>1481455795> [All/록맨 에그제 기반]록맨 에그제 세이버스 EP.18 (1001)
◆aA5bBlnaeU
2016. 12. 11. 오후 8:29:45 - 2016. 12. 25. 오후 4:17:39
-
0 ◆aA5bBlnaeU (21044E+54) 2016. 12. 11. 오후 8:29:45☞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 이 스레의 다이스식은 다음과 같으며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조절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공격:.dice☆200 300.
배틀 칩:.dice☆250 350.
레어 칩:.dice☆300 400.
필살기:.dice☆400 500. -
1 유우키주 (52114E+56) 2016. 12. 11. 오후 9:11:38그리고 빠르게 첫 갱신을 합니다!
-
2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9:12:02와 새 판이다!! (드러눕기)
-
3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9:14:55네코아츠메를 잠시 들어가봤는데...
좀 전에 만조쿠상 있어서 그냥 내버려뒀더니 만조쿠상이 금멸치를 주고 갔어요. 오오옹. :0 -
4 유우키주 (52114E+56) 2016. 12. 11. 오후 9:15:09깨끗하고 하얀 새판입니다!! 우와아아아아!
-
5 ◆aA5bBlnaeU (21044E+54) 2016. 12. 11. 오후 9:34:20좋았어! 새로운 기분으로 에피소드 재개다! 디멘션맨과의 사투! 더 많은 희생! 더 많은 눈물! 더 많은 열혈만화 전개!
시그마:이 스레는 시그마의 협찬하에 제작되었습니다.
디멘션맨:말이 돼?!
시그널맨, 녹턴:상관없는 놈들은 꺼져!! -
6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9:37:29>>5 에피소드 재개인가요!
네, 전 준비됐어요! -
7 유우키주 (52114E+56) 2016. 12. 11. 오후 9:37:31더 많은 희생과 더 많은 눈물이라고요?! (동공지진) 시그마의 협찬...?(흐릿) 이 스레를 나가야해!!(안됨
-
8 유우키주 (52114E+56) 2016. 12. 11. 오후 9:39:37아. 그리고 저도 에피소드 괜찮습니다!
-
9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9:43:10그리고 더 많은 희생과 눈물이라니...아무래도 정말로 이번에 또 누가 리타이어하는 건가요. (동공지진)
루이 : (시그마 왼손 깨물)
재키 : (시그마 오른손 깨물) -
10 유우키주 (52114E+56) 2016. 12. 11. 오후 9:48:02유우키:잘하고 있어! 루이! 재키!! 좋아..이대로 날려버린다!!(탱크에 탑승)
코만도맨;발사하는거다..!!(화력 투척!) -
11 ◆aA5bBlnaeU (21044E+54) 2016. 12. 11. 오후 9:50:36시그마:내가 악역인게 뭐가 나쁘다고!(오열)
시그널맨, 녹턴:히야아아아아!! 따따블펀치다 요놈아!!! -
12 유우키주 (52114E+56) 2016. 12. 11. 오후 9:53:51결론-시그마는 얻어맞아도 쌉니다.(끄덕)
-
13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9:58:46>>10-12 ㅋㅋㅋㅋㅋㅋ
재키 모티브가 모티브라서 예전에 재키 잘못 만지면 물립니다 ㅇㅅㅇ라고 드립치려다 말았던 적이 있었어요.
생각해보니 현재의 재키는 깨물깨물하기엔 너무 성숙(?)한 것 같아서...
근데 시그마랑 디멘션맨 정도면...얘넨 언젠가 진짜로 한 번 물리지 않을까요. 재키랑 크로스퓨전하고 중2병 발동한 루이가 대신 깨물... (??? -
14 유우키주 (52114E+56) 2016. 12. 11. 오후 10:11:17그건 그거군요! 만지면 뭅니다! 이런 느낌? 그런데 시그마는 좀 물려도 됩니다. 그리고 루이가 물면 어떡합니까! 안됩니다! 유우키가 물게요! 귀여운 루이가 그런짓을 해선 안됩니다! 이미지가 망가져요!(??
-
15 Ep.43 모든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21044E+54) 2016. 12. 11. 오후 10:12:13"흐음! 가소롭군요!"
디멘션맨은 일행들의 공격을 받고도 아무렇지 않은듯 말하며 양손에 검은 오라를 두르고 기합을 넣자 루이가 설치한 방어막이 순식간에 검은색으로 뒤덮혀 디멘션맨을 감쌌다. 그 모습에 시그널맨이 당황해 소리쳤다.
"재버워키가 설치한 방어막이..."
"과연 디멘션맨... 차원을 다루는 내비답게 지형지물도 마음대로 다루는거네."
"만만찮은 상대겠군. 어이 꼬맹이! 함부로 그 요상한 것들을 설치하지마라. 적을 도우는 꼴만 될거다."
그렇게 말한 니트로맨이 휠 커터를 던지며 공격하자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도 공격을 도우며 말했다.
"내 전기는 좀 따끔한 수준이 아니라고! 이래뵈도 테이저맨 녀석을 쓰러트리고 파워업했으니까!!"
"테이저맨?! 그 A급 테러리스트를 쓰러트렸다고?!"
"건방지게 보족크로 와선 총장 자리를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더군요. 총장께선 슬며시 웃으며 녀석을 사뿐히 즈려밟아주셨습니다. 그거밖에 안되는 놈이였던거지요."
"헤헹이다~ 총장자리를 노름으로 따먹은건 아니라구!"
켄타우로스맨이 매섭게 돌진해 방어막을 공격하고 다이나모맨이 그 틈으로 전격을 쏘며 말했다.
디멘션맨.EXE
HP:18360
디멘션 스틸:적이 설치한 지형지물(방어막, 공명장치 등)의 제어권을 빼앗는다.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소드:.dice 250 350. = 287
대상:디멘션맨.EXE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250 350. = 317
대상:디멘션맨.EXE
니트로맨.EXE
HP:500
휠 커터:.dice 250 350. = 327
대상:디멘션맨.EXE
다이나모맨.EXE
HP:500
스파크 쇼크:.dice 250 350. = 257
대상:디멘션맨.EXE
켄타우로스맨.EXE
HP:500
돌진:.dice 250 350. = 260
대상:디멘션맨.EXE -
16 유우키&코만도맨 (52114E+56) 2016. 12. 11. 오후 10:16:56"꽤 귀찮은 능력인데? 저거?"
[차원을 지배한다. 흥. 그게 뭐가 어떻다는거냐? 그런거 날려버리면 되는거다!! 그런것조차도!!]
"물론이야. 제 2번째 나간다!"
베리어가 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유우키는 아랑곳하지 않고 차지가 끝나있는 2번째 공성포 공격을 디멘션맨에게로 날렸다. 자신은 뭔가를 깔아놓는 공격방식이 아닌만큼 바로바로 공격을 할 수 있었다.
물론 베리어가 없다는 것은 조금 치명적이었지만, 그래도 베리어에 너무 의존할수도 없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유우키는 이번에는 자신들의 힘만으로 상대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날아가는 붉은색 불꽃을 바라보았다.
"설사 그런 능력이 있다고 해도 이 불꽃을 막을 순 없을거다! 디멘션맨!!"
//
.dice 300 400. = 357
.....야..역시나 쩌네요. 디멘션맨..(동공지진) -
17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10:26:48>>14 지금 루이 중2병이라 (웬만해선 잘 안 하지만) 욕도 하고 유치하게나마 어그로도 끌고 허세도 부리는데 아직도 망가질 이미지가 남아있었던 건가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음...저거 디멘션맨이 가로채가도 HP와 기능은 그대로인 건가요? 그렇다면 이번 턴에 와장창났으니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말이죠... -
18 유우키&코만도맨 (52114E+56) 2016. 12. 11. 오후 10:31:46>>17 그렇다고 해도 루이가 귀염둥이라는 이미지는 변하지 않으니까요! 아...그런데..물면, 그건 그거대로 귀여울 것 같기도 하고.....좋아! 물어라!!(야!)
-
19 루이&재키 - 이벤트 (7022E+55) 2016. 12. 11. 오후 10:42:54방어막이 검게 변해 디멘션맨을 감싸는 걸 보면서, 루이가 마침 옆에서 들려오는 니트로맨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는 무어라 작게 궁시렁댄다. 입모양으로 보아 결코 곱다고는 할 수 없는 말, 즉 쌍욕이다.
[...욕 나올만한 이야기네.]
재키가 이해한다는 듯이 중얼거린다.
"이름없는 숲도 잘못 쓰면 위험하려나 이거..."
루이가 잠시 머리를 긁적이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럼 역시 그게 최선이겠지, 재키 군? 저 놈 저거 한번 재워봐?"
[응. 없는 것보단 낫겠네.]
재키가 가진 힘들 중 설치형 스킬이 아닌 것. 이번에 루이는 그것을 써보기로 한다.
"오케이."
그대로 디멘션맨에게 신속히 접근해서 지나간다, 그 사이 얼굴을 노리고 후우, 한 차례 내쉬는 숨에, 연보라색 연기가 섞여 퍼져나간다.
슬럼버 브레스 .dice 0 10. = 6
//'지형'지물이랬으니 아마 분명 이름없는 숲도...
이러면 이번 전투에서 칩을 안 쓸 수가 없겠네요. :0
>>17의 답변이 없으니 턴/쿨타임 정리는 일단 보류... -
20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10:44:56디버프가 걸렸긴 한데...
지금 파워밸런스로 추가데미지 15면...어...(동공지진) -
21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10:48:47음, 아니면 이렇게 된 이상 2세대 리메이크에서의 레드의 이상해꽃마냥 스턴 들어갈 때까지 계속 잠재우려고 해볼까요.
-
22 유우키&코만도맨 (52114E+56) 2016. 12. 11. 오후 10:50: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거 되게 무시무시하군요.(동공지진)
-
23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10:54:01>>22 별 수 있나요? 칩은 아껴야 되겠고 다른 장치를 깔면 쟤가 뺏어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 ◆aA5bBlnaeU (21044E+54) 2016. 12. 11. 오후 11:01:30잠깐 일이 생겨서... 한 20분정도 있다가 다시 이어올께요!
-
25 유우키&코만도맨 (52114E+56) 2016. 12. 11. 오후 11:04:12알겠습니다! 다녀오세요! 캡틴!
-
26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11:07:57네! 다녀오세요 캡틴! 잘 해결하시길!
-
27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11:28:57근데 생각해보니까 일종의 AU로 오프 더 레코드 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세계관은 그대로 에그제 세계관인데 넷 세이버스는 없지만 원작의 오피셜 넷 배틀러들은 현역으로 뛰고 있고 우라인터넷이랑 세레나드도 잘 있는데, 녹턴은 세레나드 대타 겸 수제자인데 이거 찍는다고 잠시 연예계 체험중이고, 시그널맨과 니트로맨은 최고의 액션 배우를 꿈꾸는 라이벌이자 일대에서 스턴트 연기로 나름 유명한 2인조로요. 루이랑 재키랑 유우키랑 코만도맨도 진짜 오피셜 넷 배틀러는 아니고 배우들이고, 다른 완전자립형 내비들이랑 시그마도 배우인데 회식하면서 티격태격한다거나 루이랑 중2병 드립치며 사이좋게 논다든가...라는 느낌? -
28 ◆aA5bBlnaeU (54067E+52) 2016. 12. 11. 오후 11:32:28오프 더 레코드라... 재미있겠네요! 엔딩보고 나서 뒷풀이로 해봄직하겠어요!
-
29 유우키&코만도맨 (52114E+56) 2016. 12. 11. 오후 11:33:40방금젅에 서버가 펑 터졌던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요? 그리고 오프 더 레코드라...! 그것도 괜찮죠! 정말...!(엄지척)
-
30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11:37:54>>28 어서와요 캡틴!
어라, 하시게요?ㅋㅋㅋㅋㅋㅋ
>>29 음, 전 잘 모르겠네요...? 너무 잠시라 못 본 것일지도요.
유투브가 좀 느려지긴 했지만요. -
31 유우키&코만도맨 (52114E+56) 2016. 12. 11. 오후 11:40:57>>30 어라. 그랬나요? 전 새로고침을 하느넫, 갑자기 서버 터지는 화면이 떠서..(동공지진)
아..그리고 저 이제 알았는데 이제 이 스레가 유일하게 남아있는 단체스레네요.(눈물) -
32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11:41:50>>31 그렇네요.... (눈물)
-
33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11:43:05그래서 캡틴 지금 방어막 깨졌나요 안 깨졌나요??
-
34 ◆aA5bBlnaeU (54067E+52) 2016. 12. 11. 오후 11:46:53저정도 일격을 받았으니 당연히 깨졌겠죠? 유감스럽게도 디멘션맨이 중간보스 보정을 받았다한들 방어막 수치를 강화시키진 못했습니다.
전 공평한게 좋거든요. -
35 유우키&코만도맨 (52114E+56) 2016. 12. 11. 오후 11:47:10방어막 깨지지 않았을까요? 설마 방어막 특성이 저기로 간다고 해서 방어막 hp가 2만이 될리는 없을테니까요.(시선회피)
-
36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11:48:30>>34-35 그렇군요!
그렇다면 확실히 깨졌겠네요, 방어막 HP가 500이니까요! -
37 Ep.43 모든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61563E+56) 2016. 12. 12. 오전 12:06:14"쓸모가 없군요. 애초에 당신같은 내비에게 뭘 바라지도 않았지만요."
디멘션맨이 비웃듯 말하고나서 양손으로 에이리어 바닥을 찍자 검은 연기가 연달아 폭발하며 빠르게 접근했다.
"꽤나 힘들군!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포기할 순 없지!"
"동감이야. 조금씩 깎아내면서 말려죽이자고. 그나마 재키군 덕분에 피해를 입히는건 수월하겠어."
"장기전은 우리가 유리하니까말이지! 다이나모맨! 켄타우로스맨! 쫄지말고 싸워라!"
"넵!"
시그널맨과 녹턴이 각각 캐논과 세인트 라이트를 사용하는 사이, 니트로맨이 접근해 디멘션맨을 휠 커터로 베었고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은 뒤에서 원호 사격을 가했다.
디멘션맨.EXE(방어력 -15)(3턴)
HP:17055
디멘션 크래쉬:.dice 50 200. = 66
대상:.dice 1 7. = 6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니트로맨.EXE
4. 다이나모맨.EXE
5. 켄타우로스맨.EXE
6. 코만도맨.EXE
7. 재버워키.EXE
디멘션 크래쉬:.dice 50 200. = 152
대상:.dice 1 7. = 1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니트로맨.EXE
4. 다이나모맨.EXE
5. 켄타우로스맨.EXE
6. 코만도맨.EXE
7. 재버워키.EXE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캐논:.dice 250 350. = 309
대상:디멘션맨.EXE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250 350. = 337
대상:디멘션맨.EXE
니트로맨.EXE
HP:500
휠 커터:.dice 250 350. = 269
대상:디멘션맨.EXE
다이나모맨.EXE
HP:500
스파크 쇼크:.dice 250 350. = 307
대상:디멘션맨.EXE
켄타우로스맨.EXE
HP:500
켄타우로스 애로우:.dice 250 350. = 251
대상:디멘션맨.EXE -
38 유우키&코만도맨 (30513E+60) 2016. 12. 12. 오전 12:18:04"이 정도로 내가 쓰러질거라고 생각하는거냐?! 그리고 쓸모가 없다고? 그 쓸모가 없는 것을 가져다가 쓴 네가 할 소리는 아닐텐데?"
공격을 맞긴 했지만 유우키는 코만도맨이 그랬던 것처럼 절대로 밀리지 않고 이를 꽉 악물면서 버텼다. 하지만, 공격을 맞은 것은 사실이기에, 고정장치는 박살이 났다. 하지만 그것을 기다렸다는듯이 유우키는 높게 점프했다.
그리고 모든 포구의 문을 전부 디멘션맨에게로 향했다. 그리고 무수히 많은 잔탄과 발칸, 코만도봄을 디멘션맨에게 퍼붓기 시작했다. 이른바 필살기 중 하나인 어설트 스톰이었다.
"하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압!!"
[날아가버려라!!]
모든 잔탄을 전부 발사한 후에 마지막으로 착지하면서 쇼크웨이브를 날리면서 유우키는 몸을 뒤로 굴리면서 다시 원래 서 있던 장소로 돌아왔고, 계속해서 경계태세를 유지했다.
"과연 그 여유가 얼마나 갈까? 디멘션맨! 비웃고 싶으면 일단 하나를 딜리트하고 비웃어라!! 나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니까!!"
//
.dice 450 550. = 482
Hp:434 -
39 루이&재키 - 이벤트 (40443E+59) 2016. 12. 12. 오전 12:33:46"오퍼레이터도 아니면서 남의 거 뺏어 쓰는 날도둑놈 주제에 잔말이 많다?"
루이가 심술궂게, 그러나 살벌하게 미소지으며 백텀블링으로 검은 연기를 피한다.
[흥, 원래 너 같이 웬수진 거 많은 놈이나 쓰라고 있는 거 아니니까 그렇지. 다굴에는 장사 없다는 이야기야.]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고운 법이다.
재키와 같이 역으로 디멘션맨을 비웃어주면서도, 루이는 잠깐 팀원들을 살핀다. 할 수 있는 것이 제한되어 있기에, 그리고 이번은 상대가 어떤 패를 가지고 있는지 더더욱 알 수 없기에 더욱 더 신중해야 해.
아직까지는 공격해도 괜찮다고 판단을 내리고, 양 손에 클로를 장착하고 디멘션맨에게 돌진한다.
"이거나 처드셈."
클로의 날이 디멘션맨을 할퀴고 지나간다.
.dice 150 250. = 151
HP 500
광역 방어 공명장치 쿨타임 1/3턴째
슬럼버 브레스 디버프 1/3턴째 -
40 루이&재키주 (40443E+59) 2016. 12. 12. 오전 12:35:47...(눈물)
-
41 루이&재키주 (40443E+59) 2016. 12. 12. 오전 12:38:58아...그리고 슬슬 킵해도 될까요?
제가 지금 피곤한 것도 있고...오전강의는 휴강하고 없지만 아침에 동생 깨워줘야 해서요..... -
42 루이&재키주 (40443E+59) 2016. 12. 12. 오전 12:40:31이제보니 켄타우로스맨이랑 유우키도 다이스 못 나온 편이네요....(둘 다 토닥토닥)
-
43 ◆aA5bBlnaeU (61563E+56) 2016. 12. 12. 오전 12:44:44이쯤이면 디멘션맨과의 전투는 20%정도 진행했으니까요. 수고하셨습니다!
-
44 유우키&코만도맨 (30513E+60) 2016. 12. 12. 오전 12:49:41이것이 20%인가요? (눈물)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루이주! 캡틴!
-
45 루이&재키주 (40443E+59) 2016. 12. 12. 오전 12:50:00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46 유우키&코만도맨 (30513E+60) 2016. 12. 12. 오전 12:54:29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하루 수고하셨고 내일도 수고하세요!
-
47 루이&재키주 (40443E+59) 2016. 12. 12. 오전 11:45:45루이주가 갱신이에요!
오전 강의를 안 가니 좋군요! -
48 유우키주 (30513E+60) 2016. 12. 12. 오후 3:28:24유우키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49 유우키-루이 (30513E+60) 2016. 12. 12. 오후 4:23:21"다른 휴양지라. 그리고 루이의 집이라. 하하하. 생각은 해볼게. 일단 모든게 다 끝나면, 어딘가로 놀러가기보다는, 그냥 집에서 쉬고 싶거든. 일단은 며칠동안 푹 잠이나 잤으면 좋겠어."
작전때문에 하루하루 지치는 생활. 정말로 하루 정도는 아무런 걱정 없이 푹 쉬고 싶다고 한다면 그것은 너무 큰 욕심일까? 아니, 기왕이면 하루가 아니라 며칠을 그렇게 쉬고 싶었다. 딱히 잘못된 생각은 아닐 것이다. 나도, 루이도, 시그널맨도, 녹턴도.. 정말로 오랫동안 달려왔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제는 조금 쉬어도 괜찮지 않을까? 아니, 쉬어도 될 것이다.
그렇기에 정말로 순수하게 집에 틀어박혀서 아무것도 안하고 편하게 누운채로 소년만화나 실컷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물론 그게 나에게 허락될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조금은 꿈꿔도 좋겠다고 느끼면서 살포시 웃었다.
"아니면 우리집에 와도 좋아. 아. 나는 혼자 자취하거든. 따로 독립해서. 그래서 정말로 부모님 없이 단 둘이서만 시간 보낼수도 있어. 물론 아무것도 없지만 말이야. 그렇다고 해도... 지금은 넷 세이버스 본부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으니, 집이라고 해도 그다지 의미는 없지만 말이야."
아직 집은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본부에서 보내는 일이 많다. 아무래도, 에레보스나 보족크가 언제 나올지 모르기에 안에서 있는게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나는 지금은 집보다는 본부에서 더 많이 지내고 있다. 당장 쓰는 물건들도 다 본부에 있고 말이지.
"유우나도 부르고, 루이가 부르고 싶은 이도 부르고, 정말로 다 불러서.. 이런 특별휴가가 아니라 시끌벅적 재밌게 놀고 싶어. 기회가 된다면 말이지. 그것보다 에레보스는 정말로 조용히 있으려나..? 보족크 녀석들의 말을 믿을 수가 있어야지."
//좀 푹 쉬었다가 답레 작성합니다! -
50 루이&재키주 (40443E+59) 2016. 12. 12. 오후 6:44:48루이주가 갱신해요!
학교 갔다왔다가 집에 와서 잠시 쉬러던 게 그러다 그새 깜박 잠들어서, 눈 떠보니 이 시간이네요...(또르륵)
저도 답레는 좀 이따 드릴게요! -
51 유우키-루이 (30513E+60) 2016. 12. 12. 오후 6:48:17루이주 어서오세요! 많이 피곤하셨던 모양이네요!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
52 루이&재키 - 이벤트 (40443E+59) 2016. 12. 12. 오후 7:23:34"아...그것도, 이해해요. 그냥 언제부터 자연스럽게 이해가 가더라고요, 집이 최고라는 말이..."
일단 모든 게 다 끝나면 어디론가 놀러나가기보다는 그냥 집에서 쉬고 푹 자고 싶다는 유우키의 말에, 루이는 잠시 아, 하며 작게 입을 벌리다가 공감간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와 비슷하게 학업과 넷 세이버스 요원으로써의 임무를 병행하는 처지로써, 루이는 충분히 유우키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피곤할 땐 그 말 그대로, 집이 최고더라.
그러다 아니면 우리 집에 와도 좋아, 라면서 유우키가 살며시 웃으며 하는 말을 가만히 들어본다. 루이는 유우키의 말을 들으면서 신기해하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 그러다 유우키의 말이 끝날 때쯤 뭔가 떠올랐는지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다시 입을 연다.
"와, 형 자취해요? 우와! 그럼 형은 집에 계시든 기숙사에서 지내시든 별 차이 없으신 거네요."
무엇이 신기했냐 하면, 아직까지 자취는 머나먼 얘기인 자신과는 달리 이미 자취하고 있는 어른이 신기한 것이다.
"오. 그럼 나중에 크리스마스에 형네 집에서 홈파티 하면 어떨까요? 형 말씀대로 카이즈키 형이랑 아마미야 씨랑 다 불러서요."
생각했던 대로 곧바로 이어 말한다. 그것도 눈을 반짝반짝 빛내면서.
기회가 된다면 다 불러서 시끌벅쩍 재밌게 놀고 싶다는 말에 루이는 곧바로 이 단어를 떠올린 것이다. 홈☆파☆티! 크리스마스 홈파티!
"음...저도 걔네가 좀 걱정되긴 한데....보족크든 에레보스든 아무리 길어도 이번 크리스마스 때 쯤이면 어느정도 마무리되겠죠...? 아마도? 올해 크리스마스가 안 되더라도 내년도 있으니까요. 그것도 그렇지만, 지금은 별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그런가봐요...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 더 잤는데 또 이렇네요. 그냥 저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 자체가 힘든 편인 걸까요.
오늘 오후강의 하나만 있는 줄 알고 학교 갔는데 학교에 도착하고 나서야 그게 휴강이라는 게 생각이 났어요! ㄸㄹㄹ...
아, 그나저나 진짜로 후일담 할 때 크리스마스 파티 하느라 다같이 모여 있는 시점으로 잡고 돌려도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ㅋ -
53 루이 - 유우키 (40443E+59) 2016. 12. 12. 오후 7:24:55어...이름칸 또 틀렸네요.ㅠㅠ
>>52 이름칸 이걸로 정정합니다! -
54 유우키-루이 (30513E+60) 2016. 12. 12. 오후 7:38:28"지금은 별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건 나도 동감이야. 지금은 에레보스가 잠들어있다고 했었지? 보족크가? 솔직히 말하자면 믿기 힘들어. 에레보스가 그렇게 순순히 잠들 이도 아니라고 보고.. 애초에 보족크의 멤버로서 있을 이도 아니라고 보고."
솔직히 말하자면 조금 불안했다. 지금 이 상태에서 공격이 들어오기라도 하면, 막을 이가 없으니, 순식간에 저쪽의 네트워크는 혼란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물론 선배님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에레보스가 그렇게 만만한 이는 아닐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보족크의 멤버들이 다 여기에 있으니 별 일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말해서 조금 복잡한 심정이었다. 뭔가 여러모로 복잡하게 돌아간다고 해야할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살짝 표정을 찡그렸다.
하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서 나는 고개를 빠르게 양 옆으로 흔들었다. 지금은 이런것을 생각할 분위기는 아니었다. 기왕 온 휴양지인데,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싶어서 쓴 웃음을 지었다.
"아. 미안해. 미안해. 휴양지에서 할 이야기는 아니구나. 이거. 아무튼, 유우나와 카이즈키라. 그것도 괜찮겠네. 크리스마스 파티라. 응. 나는 괜찮아. 근데 그렇게 되면 우리 4명 다 올해 크리스마스도 솔로로 지내는거 확정인걸까? 하하하."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나는 앞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꽤나 많은 시간이 흘러간것은 분명했다. 슬슬 돌아가는게 좋을것 같았다. 코만도맨을 너무 홀로 있게 해서도 안되니까.
"크리스마스때까지는 확실하게 정리하자. 그래야 홈파티도 할거 아냐? 유우나는...부르지 말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파티 도중에 보족크 때문에 나가긴 좀 그렇잖아? 그러니까..반드시 그때까진 끝내자! 그리고 겨울에 또 이렇게 휴가도 오고..! 어때? 괜찮지 않아?"
생긋 웃으면서 나는 루이를 일으켜줄 생각으로 그에게 팔을 내밀었다.
//너무 일상이 길어지면 곤란하기도 하니 다음 것으로 막레 부탁해도 될까요? 그리고....루이주..역시 많이 피곤하신 모양이네요. ㅠㅠㅠㅠㅠ 기말고사 준비 때문에 체력이 많이 떨어진거 아닐까요?
그래도 학교 휴강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째서 간 후에 기억이 났나요!! 아. 그리고 4명 파티는 저도 재밌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
55 ◆aA5bBlnaeU (61563E+56) 2016. 12. 12. 오후 8:16:45쓰읍 이번주는 어디 안나가고 얌전히 집에 있어야겠네요. 수요일날 중요한 일이 있어서 그걸 대비해야하걸랑요.
다들 반가워요! -
56 루이 - 유우키 (40443E+59) 2016. 12. 12. 오후 8:20:32"그건...그렇죠."
불안한 생각을 드러내는 유우키의 말에 고개를 한번 끄덕이다, 다시 숙인다. 생각해보니 유우키 형의 말에도 일리가 있어.
에레보스가 여태까지 만난 다른 보족크의 간부들과는 확실히 뭔가 이질적인 면이 있다는 점에는, 확실히 루이도 동의하고 있었다. 보족크의 간부들이 날라리, 양아치에 가까운 인상이었다면, 에레보스는 진짜로 강력범죄를 저지를 사람 같은 위험한 인상이 느껴졌었으니까. 보족크의 간부들 대다수가 지금 여기에 같이 있다고 해도, 그의 존재 때문에 안심하기엔 이르다는 생각은 충분히 할 수 있었다.
그러다 유우키가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하며 화제를 돌리자, 그제서야 루이는 다시 고개를 든다.
그러다가, '4명'이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가 해서 고개를 한 번 갸웃하지만, 유우키의 말을 조금 더 들어보고 나서 곧 그 4명이 자신들과 유우나, 카이즈키를 말하는 것임을 알아차린다.
"네 명 다라니요? 시그널맨이랑 녹턴은 안 불러요? 아, 일단 사람은 4명이죠....그런가요. 커플들은 자기들끼리 시간을 보낼 테니까, 일단은 그렇지 않을까요? 카이 형도 아직은 딱히 누굴 좋아한다든가 썸을 타는 것 같진 않아 보였으니까요. 물론 저한테도 머나먼 얘기고요."
미소지으면서 말하다가 유우키가 자신한테 손을 내밀자, 그 손을 잡고 일어난다. 그리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네, 괜찮겠네요. 그렇게 합시다! 가능하다면 크리스마스 전까지는 확실히 다 정리해요! 이제 해도 다 저물어가니까, 슬슬 들어가요."
그리고는 들고온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다 챙기고, 잠시 흘리거나 잊어버린 것이 없나 확인하고는, 펜션으로 돌아가는 길에 앞장을 서서 간다.
휴가지에서의 또 다른 하루가 이렇게 저문다.
//네, 막레에요! 고생하셨어요 유우키주!
제 체력은...음, 그런 걸까요. 사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려 해보는데 요즈음은 잘 안 되네요.ㅠㅠ
네비들까지 낀다면 상당히 복작복작할까요. 유우나와 료가 오지 않는다면 총각들만 잔뜩인 파티가 되는 걸까요.ㅋㅋㅋㅋㅋㅋ -
57 루이&재키주 (40443E+59) 2016. 12. 12. 오후 8:24:08>>55 안녕하세요 캡틴! 그새 오셨네요!
중요한 일이라니...뭔진 모르겠지만 파이팅이에요! -
58 루이&재키주 (40443E+59) 2016. 12. 12. 오후 8:24:39그리고 전 저녁먹고 나서 다시 올게요!
-
59 유우키주 (30513E+60) 2016. 12. 12. 오후 8:25:24어서오세요! 캡틴! 그리고 루이주도 일상 돌린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유우나와 료가 안 오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건 그거대로 되게 슬프군요.(눈물) 하지만 그것도 나름 재밌는 상황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힘들죠. 힘내요.. ㅠㅠㅠㅠㅠㅠ -
60 유우키주 (30513E+60) 2016. 12. 12. 오후 8:28:34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루이주!!
-
61 루이&재키주 (40443E+59) 2016. 12. 12. 오후 9:20:45저녁먹고 왔어요!
>>59 음, 그렇죠...
막 총각들(?)끼리 서로의 솔로탈출을 기원하며 축배를 들고 그러려나요.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고마워요! -
62 유우키주 (30513E+60) 2016. 12. 12. 오후 9:28:17어서오세요! 루이주! 음..그리고 솔로탈출이랄까..그냥 서로 잡담만 떠들다가 끝나지 않을까요? 왠지 3명 다 여자친구는 그다지 얘기 안할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
-
63 루이&재키주 (40443E+59) 2016. 12. 12. 오후 9:32:32>>62 듣고보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일단 루이부터가 연애할 생각은 없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
-
64 ◆aA5bBlnaeU (93776E+61) 2016. 12. 12. 오후 9:34:44루이주 어서오세요!
조금 늦었지만 에피소드 진행 가능하신가요 두분다? -
65 유우키주 (30513E+60) 2016. 12. 12. 오후 9:37:38>>63 유우키도 그다지 연애는 관심이 없으니까요! 아직까진 말이죠!
>>64 어서오세요! 캡틴! 에피소드라..네. 가능합니다! -
66 루이&재키주 (40443E+59) 2016. 12. 12. 오후 9:41:02>>64 되긴 되지만, 전 시험공부도 같이 하는 중이라...답레가 좀 더 늦어질 수도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릴게요.
>>65 그렇군요! -
67 유우키주 (30513E+60) 2016. 12. 12. 오후 9:51:38>>66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눈물) 뭐..그래도 우정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그건 그렇고 시험공부.. 확실히 루이주는 지금부터 시험기간이었죠. 천천히, 느긋하게 하세요. -
68 ◆aA5bBlnaeU (93776E+61) 2016. 12. 12. 오후 9:51:55앗 하긴 슬슬 기말고사 시즌이긴 하군요. 무리하지 마시구 안되겠다 싶으면 말씀해주세요 루이주!
그럼 조금만이라도 시작해보겠습니다! -
69 루이&재키주 (40443E+59) 2016. 12. 12. 오후 9:55:42>>67-68
아마 루이랑 재키 입장에서도 그렇지 않을련지요! 애인은 못 만들었지만 파트너는 만들었으니까요!
네, 고마워요! -
70 유우키주 (30513E+60) 2016. 12. 12. 오후 9:58:45>>69 그렇습니다! 사랑도 좋지만 우정도 중요한 법입니다! 우정의 힘이여! 아름답게 빛나라!!
-
71 유우키주 (30513E+60) 2016. 12. 12. 오후 10:43:20어..캡틴..? 무슨 일이라도 생긴걸까요?(동공지진)
-
72 루이&재키주 (40443E+59) 2016. 12. 12. 오후 10:47:13뻘소리지만
네코아츠메 39000멸치 찍었어요. 헤헿 (*・∀・) -
73 루이&재키주 (40443E+59) 2016. 12. 12. 오후 10:47:47>>71 음, 그러고보니 좀 늦으시네요....그러게요...? :0
-
74 Ep.43 모든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93776E+61) 2016. 12. 12. 오후 10:48:19"흠! 아직 이정도로!"
디멘션맨은 잠시 뒤로 물러서서 양손에 검은 오라를 두르고 하늘위로 양 손을 치켜들었다. 그러자, 검은 오라가 손에서 발사되어 마치 운석처럼 쏟아져내렸고 곧 그 공격은 에이리어 전체를 뒤덮었다.
"큭! 위압적이군!"
"아무래도 안되겠어. 일단 방어기술을...!"
녹턴은 피해가 심각해질걸 예상해 곧 홀리 윈드를 사용해 방어를 시도했고 니트로맨은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에게 말했다.
"다이나모맨! 켄타우로스맨! 괜찮나!"
"으윽... 괘, 괜찮습니다!"
"지지 마라! 아직 싸움은 안끝났어! 계속 공격이다!"
니트로맨의 말에,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이 용기를 내어 공격을 개시했다.
디멘션맨.EXE(방어력 -15)(2턴)
HP:14844
디멘션 메테오:.dice 200 300. = 256
대상:적 전체
시그널맨.EXE
HP:348
시그나이저 - 캐논:.dice 250 350. = 267
대상:디멘션맨.EXE
녹턴.EXE
HP:500
홀리 윈드:아군 전체 HP 200회복, 쉴드 100 생성
니트로맨.EXE
HP:500
휠 커터:.dice 250 350. = 264
대상:디멘션맨.EXE
다이나모맨.EXE
HP:500
스파크 쇼크:.dice 250 350. = 321
대상:디멘션맨.EXE
켄타우로스맨.EXE
HP:500
켄타우로스 애로우:.dice 250 350. = 308
대상:디멘션맨.EXE -
75 유우키주 (30513E+60) 2016. 12. 12. 오후 10:48:3739000멸치..(동공지진) 그거 가능한 수치입니까?! 전 1000도 못 찍어서 빌빌대는데..! 역시 오래한 사람의 위엄인가!
-
76 ◆aA5bBlnaeU (93776E+61) 2016. 12. 12. 오후 10:49:09잠깐 부모님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느라 늦었어요! 미안합니다!
수요일날 중요한 일에 대해서 좀 얘기를 했어요. 그날 제 향후 3년정도의 인생이 걸린거나 다름없어서... -
77 유우키주 (30513E+60) 2016. 12. 12. 오후 10:51:00말하자마자 캡틴이 소환이 되었습니까?! 그건 그렇고 디멘션맨 공격력이...?!(동공대지진)
-
78 유우키&코만도맨 (30513E+60) 2016. 12. 12. 오후 10:55:48"큭....!!"
디멘션맨의 메테오 공격은 에이리어 전체를 뒤덮어버렸고 그로 인해서 유우키는 당연히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다. 생각보다 강한 데미지에 유우키는 이를 꽉 악물었지만 뒤로 밀려날수밖에 없었다. 물론 이후에 녹턴이 회복을 해주고 베리어를 쳐주긴 했지만, 그래도 상당히 피해를 입은 것은 분명했다.
하지만 이대로 쓰러질 순 없었다. 자기가 여기서 쓰러지게 되면 모든게 끝이니까...
"쓰러질까 보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는 몸을 크게 움직이면서 코만도 봄 발사 장치를 디멘션맨에게로 향했다. 이후의 차지 시간을 계산하면 지금은 평범한 공격을 가는게 이득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아직은 필살기를 쓰지 않고, 평범하게 코만도 봄을 디멘션맨에게로 날렸다.
"날아가버려!!!!!"
//
.dice 250 350. = 274
Hp:378
음. 그러했군요. 캡틴. 괜찮아요! 중요한 일이면 어쩔 수 없는거잖아요? 뭔진 모르겠지만..잘 되길 바래요! -
79 루이&재키 - 이벤트 (40443E+59) 2016. 12. 12. 오후 11:16:03[루 군, 조심해!]
"우왓!"
검은 오라가 운석처럼 에리어 전체에 쏟아져내리고, 루이는 서둘러 팔을 들어 머리를 가린다.
다행히도, 때마침 방어를 시도한 녹턴 덕분에 루이와 재키는 큰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
"나이스, 녹턴!"
[고마워!]
루이가 팔을 내리고는, 녹턴에게 잠시 엄지를 들어보인다.
그리고 잠시 아군을 살피고는, 아군들 중 입은 피해가 가장 많아 보이는 시그널맨에게 HP를 20 회복하는 칩을 사용한다. 실제로 회복되는 양은 아마 더 많을 것이다.
"방어가 있다곤 해도, 혹시 모르니까...응. 리커버리 칩, 슬롯 인."
내가 RPG 게임을 할 때에는 가장 HP가 낮은 적부터 잡아서 머릿수를 빠르게 줄여나가곤 했지.
딱히 저 녀석이라고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리란 법이 없으므로, 혹시 모르니 모든 아군의 HP를 일정 수치 이상 유지하려는 생각이다.
HP 444(+100)
광역 방어 공명장치 쿨타임 2/3턴째
슬럼버 브레스 디버프 2/3턴째
//
>>75 한 몇 달 꾸준히 하시고 템 꾸준히 사모으셔서 레어냥이들 소환도 시도해보고 하시다 보면 나중에 저처럼 멸치가 썩어나실 거에영.
멸치를 금멸치로 환전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D
>>76 엇. 그 정도면 정말 중요한 일이잖아요...!! 괜찮아요! 잘 풀리셨으면 좋겠어요! -
80 유우키&코만도맨 (30513E+60) 2016. 12. 12. 오후 11:22:35>>79 음. 그런 팁이 있었군요. 하기사 저는 한지 얼마 안 됬으니까요. 아. 저, 그리고 마침내 얼음탑 50층을 돌파했습니다. 앞으로 25층만 더 가면 돼!!
-
81 루이&재키주 (40443E+59) 2016. 12. 12. 오후 11:28:06>>80
애초에 그건 매일 조금씩 들여다보라고 있는 게임이니까요. 그래도 나름 리얼타임이라고 겨울엔 가끔 눈이 덮이고 배경에 눈토끼도 생겨요. 크리스마스엔 BGM이 바뀌기도 하고요.
그리고 얼음파도의 탑 50층이라, 그새 거기까지 가신 건가요! 오오! 축하드려요! -
82 루이&재키주 (40443E+59) 2016. 12. 12. 오후 11:34:10
-
83 유우키&코만도맨 (30513E+60) 2016. 12. 12. 오후 11:36:18우와아아아....(동공지진) 저렇게 확장이 되는거였군요?!(동공지진) 그건 몰랐네요. 저는 언제나 저 좁은 언덕에서만 놀아서....그보다 고양이 완전 귀여워!!!(반짝반짝) 그리고 고마워요!! 어쩌다보니까 50층까지 왔답니다. 50층 보스전...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려웠습니다. 와. 진짜 이 악랄한 제작자들!
-
84 루이&재키주 (40443E+59) 2016. 12. 12. 오후 11:46:36>>83 어라, 아직 모르셨나요? 이미 알고 계신 줄 알고 굳이 말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여러모로 하시는 게 좋아요. 그러면 보시다시피 이렇게 전체 화면을 캡쳐하실 수 있게 되고, 스킨 변경이라 할 수 있는 '개축'이 개방돼요. 그리고 윗쪽에는 아무리 비싼 먹이를 깔아도 만족상이 거의 못...아니 안 올라온답니다!
근데 그 어려운 걸 돌파하신 거에요? 우와! 정말 고생하셨겠어요! :0 -
85 유우키&코만도맨 (30513E+60) 2016. 12. 12. 오후 11:48:08>>84 2번쯤 죽고 나서 어떻게든 돌파가 가능했답니다. 루이주도 한번 해보세요. 야..진짜.. 배치가..(동공지진) 조금만 실수해도 죽거든요. 떨어져서 말이죠. 그리고..만족상이 못 올라온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족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6 루이&재키주 (40443E+59) 2016. 12. 12. 오후 11:54:51>>85 저 안 그래도 뻑하면 낙사해서 다른 에피소드에서도 거의 항상 구출 효과가 있는 보물 끼고 다니는데...정말 그렇다면 꼭 끼고 가야겠어요. :0 (동공지진)
그리고 그거, 어디서 그런 얘기 듣고 반신반의했는데 정말이더라고요...쭉 봤는데 윗쪽에는 진짜로 거의 안 올라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7 유우키&코만도맨 (9199E+58) 2016. 12. 13. 오전 12:02:48>>86 그렇군요. 역시 살이 많이 쪄서..(동공지진) 만족상.. 살 좀 빼세요!하지만 귀여워..(눈물) 그리고 구출효과...꼭 끼세요. 진짜로. 전 없어서 못 끼는데.. 아무튼, 진짜 50층에서 낙하구간 장난 아니에요. 발판의 배치도..어휴... 거기다가 보스가 쏘는 냉동빔..(눈물) 진짜 최고입니다.
-
88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전 12:09:58>>87 오 맙소사...그래요? :0
50층이 그 정도면 그 윗층...99층, 100층은 얼마나 더 무시무시할까요....(동공지진) -
89 Ep.43 모든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80744E+54) 2016. 12. 13. 오전 12:11:29"벌써 그정도로 끝은 아니겠지요! 그분을 방해한 대가로 천천히 죽여드릴테니까 말이죠!"
디멘션맨이 계속 공격을 가하려는 순간, 니트로맨이 오토바이로 변해 그대로 돌격했다.
"?! 니트로맨!"
"저 바보...! 무슨 짓을 하려는거야! 당장 돌아와!"
"보족크의 초대총장... 제일 먼저 죽고싶다는 걸로 받아들여도 되겠지요!"
디멘션맨이 검은색 에너지탄을 연달아 쏘아대자 니트로맨은 현란한 움직임으로 에너지탄들을 피해 고속으로 접근했다. 그리고 최대한 접근한 순간, 원래 모습으로 변신해 훨 커터를 디멘션맨의 가슴팍에 박았다.
"컥?!"
"무명 배우 시절부터 써먹던 스턴트 액션이 도움이 될 때가 있구만...! 니 손에 죽어간 우리 난폭자들이랑... 이유없이 그저 인간이랍시고 이 고생을 하는 저 바보들을 보면 복창이 터져서 견딜 수가 없다고!"
"으윽.... 거, 건방진...!!"
까드득하는 소리와 함께 휠 커터를 더욱 깊게 쑤시며 니트로맨이 말했다.
"어때? 얕잡아보던 내비에게 한방 먹은 기분이? 하지만 아직 멀었어. 시그마가 아니였으면 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을 쓰레기 주제에 너무 설친 대가를 치뤄야겠다. 대가는... 니 목숨으로 말이야."
"...후후후... 뿔도마뱀!!"
디멘션맨은 씩 웃으며 오른손에 검은색 오라를 창처럼 날카롭게 둘러 니트로맨의 배를 꿰뚫었다.
"그 목숨값이란거... 당신 목숨이라면 꽤 싸게 먹히겠지요...?!"
"크헉...!"
니트로맨을 그대로 집어던진 디멘션맨이 휠 커터가 박힌 데미지로 비틀거리는 사이,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이 달려와 디멘션맨에게 공격을 가하며 니트로맨을 받아냈다.
"초대총장님!!"
"디멘션맨!!!"
"용서하지 않겠어!!"
분노한 시그널맨이 오른손에서 와이어를 사출해 디멘션맨의 허리를 휘감고 회전축으로 삼아 회전하며 시그나이저를 연사하는 사이, 녹턴은 홀리 쇼크로 디멘션맨 주변을 집중적으로 폭파시켰다.
디멘션맨.EXE(방어력 -15)(1턴)
HP:13335
뿔도마뱀:400
대상:니트로맨.EXE
시그널맨.EXE
HP:432
시그나이저 - 아방 스트랏슈:.dice 400 500. = 438
대상:디멘션맨.EXE
녹턴.EXE
HP:444
홀리 쇼크:.dice 400 500. = 440
대상:디멘션맨.EXE
다이나모맨.EXE
HP:444
일렉트릭 쇼크:.dice 300 400. = 362
대상:디멘션맨.EXE
효과:적 공격력 -20(3턴)
켄타우로스맨.EXE
HP:444
백 킥:.dice 300 400. = 374
대상:디멘션맨.EXE -
90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전 12:17:12어?! 니트로맨이...!! 8ㅁ8
-
91 ◆aA5bBlnaeU (80744E+54) 2016. 12. 13. 오전 12:21:02아 참고로 니트로맨이 돌발적으로 박은 저 휠 커터는... 다음 턴에서 그 용도가 밝혀집니다!
-
92 유우키&코만도맨 (9199E+58) 2016. 12. 13. 오전 12:28:46"니트로맨!!"
[.....결국 또 이렇게 되는건가! 유우키!]
"알고 있어!! 코만도 스쿼드 어셈블!!!"
바로 눈앞에서 니트로맨이 당하는 것을 보면서 유우키는 빠르게 키워드를 외쳤다. 그러자 아공간에서 전차가 튀어나왔고 그 안에서 수많은 병졸들이 튀어나왔다. 평소보다 더 빠르게, 더 각있게 자세를 잡으면서 유우키는 전차 위에 올라탔고, 디멘션맨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날려버려!!"
[날려버려라!!]
유우키와 코만도맨의 목소리가 겹쳤고, 병졸들과 유우키의 포격은 거침없이 디멘션맨을 향해서 날아가기 시작했다. 그것은 곧 검은색 연기로 모든것을 뒤덮을 정도로 강력한 화력의 연속이었다.
"....아직 끝나지 않았어. 너는 반드시 날려버릴테니까 똑바로 서. 디멘션맨.."
//
.dice 550 650. = 578
hp:378 -
93 유우키&코만도맨 (9199E+58) 2016. 12. 13. 오전 12:29:49으윽..더 길게 쓰려고 했는데 친구가 지금 카톡으로 상담해달라고 해서 상담하다보니..상당히 짧게..대충 써졌습니다..그리고 니트로맨!!! ㅠㅠㅠㅠㅠㅠㅠㅠ
-
94 루이&재키 - 이벤트 (16797E+57) 2016. 12. 13. 오전 12:46:57디멘션맨이 공격을 가하려는 순간, 순식간에 니트로맨이 디멘션맨에게 빠르게 접근하고, 디멘션맨을 휠 커터로 찌른다. 그러나, 디멘션맨 역시 니트로맨에게 강한 반격을 가하고, 니트로맨을 집어던진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눈을 크게 뜨고 보던 루이가, 잠시 디멘션맨을 노려보며 입술을 깨문다.
[어떡할거야, 루 군?]
"어떡하긴 뭘 어떡해, 재키 군도 알잖아?"
내가 어떻게 할지 말이야. 지원형은 지원형의 역활에 충실해야지.
그렇게 대답해주고는, 니트로맨에게 다가간다.
"배틀칩, 미니 쉴드. 슬롯 인."
그리고, 그에게 칩 하나를 사용한다. 기본 효과는 HP 50 회복에 공격 1회 무효화. 실제 효과는...아, 몰라. 써보는 건 이게 처음이라.
"이걸 가장 처음으로 너한테 쓰게 될 줄은 몰랐지만...지금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니까."
영광인 줄 알아, 라고 생각은 하지만 입 밖으로 내진 않는다.
딱히 마음에 드는 상대는 아니지만, 아까의 공격 솔직히 약간 마음에 들었으니까. 게다가 지금은 그보다 한 열 배는 더 마음에 안 드는 녀석을 다같이 쓰러트려야 하니까 말이지...
HP 444 (+100)
광역 방어 공명장치 쿨타임 2/3턴째
슬럼버 브레스 디버프 2/3턴째
//데미지 400이라니 저게 뭐죠.ㄷㄷ
고정 데미지인 걸로 봐서 특수 이벤트의 냄새가 나지만 일단 써봅니다.ㅠㅠ
>>93 저런, 그렇군요... -
95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전 12:52:11아...그리고 괜찮다면 이쯤에서 킵해도 될까요?
벌써 12시 50분...저 오전강의...ㅠㅠ -
96 ◆aA5bBlnaeU (80744E+54) 2016. 12. 13. 오전 12:52:57벌써 시간이...! 수고하셨어요! 어서 푹 쉽시다!
-
97 유우키&코만도맨 (9199E+58) 2016. 12. 13. 오전 12:55:05슬슬 킵할때가 되었죠!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그리고 루이주!
-
98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전 12:57:59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99 유우키&코만도맨 (9199E+58) 2016. 12. 13. 오전 1:06:44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
100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4:08:49유우키주가 볼일을 마치고서 갱신하겠습니다!
-
101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5:29:04루이주도 갱신이에요!
학교 갔다와서 밥 먹고 다른 일 하고 잠깐 쉬다 보면 금방 시간이 가네요. -
102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5:36:53루이주 어서오세요! 저도 그 기분 압니다. 저도 유튜브 보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시간이 훅훅 지나가거든요.
-
103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5:39:51>>102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맞아요 유투브를 본다든가 웹서핑할 때도 그래요...
-
104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5:43:14사실 시험기간이라 더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기말고사 일정이 다 나왔는데...이번에는 모든 과목들의 기말고사 날짜가 정확히 15일과 19일로 양분되어 있어요...
종강이 빨리 오는 건 좋지만 당분간 바빠지겠네요.ㅠㅠ -
105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5:48:59기말고사 날짜라.. 15일과 19일. 얼마 안 남았네요. 정확히는 2일뒤..(동공지진) 잘 칠 수 있을거에요!! 루이주! 화이팅!! 그리고 유튜브는 마의 동굴이에요. 동영상 보다보면 정말 시간이 가는 것을 모르겠네요. 으아아아! 유튜브를 꺼야해!!
-
106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6:00:07>>105 고마워요!!
맞아요 유투브와 따뜻한 방의 조합은 정말...무릉도원이에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시간이 훌쩍 지나가요!ㅠㅠ
저...저도 이것만 보고 얼른 끄고 기말고사를 준비해야...ㅠㅠ -
107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6:04:18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오늘은 루이주는 스토리 참가가 힘들다고 봐야겠네요. 기말고사를 2일 남기고 스토리를 하는 것은 힘들테니까요. 제가 나중에 캡틴에게 잘 말하도록 할까요?
-
108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6:15:39>>107 음...3과목이 몰려있긴 하지만...전혀 못할 정도는 아니랄까요?
공부는 어느정도는 돌리면서도 할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내일은 학교를 안 가니까요. 전부 휴강이라서. (엄치 척)
-
109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6:20:00아닛! 완전히 부러운 상황이다! 내일이 전부 휴강이라니! 어떻게 그런 전설적인 상황이..?!(엄지척 22222) 확실히 시험 공부하면서도 돌릴 수는 있으니까요. 사실 저도 시험 공부하면서 게임 할거 다 한 사람..(시선회피)
-
110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6:23:30>>109 네, 기말고사가 몰리는 대신 휴강도 한 날짜에 몰려있는....? 그런 느낌이네요.
음, 그렇군요....ㅋㅋㅋㅋ
-
111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6:32:08말 그대로 기브 엔 테이크로군요. 아..그리고 드디어..! 드디어...!! 얼음탑 별을 98개 모았습니다.(눈물) 엄청 힘드네요. 이것도..가면 갈수록 난이도 상태가..(눈물)
-
112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6:37:23>>111
98개요?! 상당히 멀리 오셨네요! :0c 고생 많으셨어요! -
113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6:40:15>>112 이제 2개만 더 얻으면 크리스탈 100개가 저의 것입니다. 그리고 50개만 모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역시 어렵네요. 생각보다..(눈물)
-
114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6:42:35>>113 아무래도 그렇죠....
저도 아직 별 70개 정도에서 별 진전이 없는걸요...(눈물) -
115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6:48:52별 70개 정도면 상당히 많이 모은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지금 51층인가 그런데 98개니까요. 역시 고수시군요. 루이주.
-
116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7:03:36>>115 아뇨 적절한 펫이나 보물이 많아서 그렇습니다...제 실력은 한 중수쯤...?
체력감소 느림+구출 보물이랑 체력감소 느림+부활 보물이 있는데 꾸준히 강화해서 잘 써먹고 있어요.
대체로 코인꽃 보물을 많이 낀다거나, 부활보물 있는대로 다 끼고 간다거나, 포근실타래로 보너스타임을 가거나 등등으로 해결했던 것 같아요. -
117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7:05:18오. 그런 느낌이군요. 그냥 제가 템이 적어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루이주도 빨리 50층에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같이 지옥을 경험하셔야죠. 근데 50층 보스전부터 이러면 60층 보스전은 대체..(눈물)
-
118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7:05:35컨트롤이 안 돼서 많이 실패하다가 겨우 깬 곳도 좀 있고요...
걸국 얼음파도의 탑은 실력과 재력 모두가 중요한 것 같아요. -
119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7:10:03>>117 ...그, 그럴까요. 으어어...그러게요. 벌써부터 어떻게 깰지가 막막해지네요... (눈물)
-
120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7:10:06유우키주는 슬슬 식사를 하러 갔다올게요! 그리고.. 얼음파도 탑.. 어렵죠. 정말. 보물 없으면 아예 못 깨는 것도 있고 말이죠. 에잇! 실력보다 재력이 필요한 세상이라니!!
-
121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7:10:59>>120 그건 그렇죠...특정 쿠키한테 유리한 미션도 분영 있으니까요.ㅠㅠ
맛있게 잘 드시고 오세요! -
122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7:46:59유우키주가 용기의 플러그인! 식사를 마치고서 돌아왔습니다!
-
123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8:01:37안녕하세요 유우키주! 루이주도 플러그인! 밥 먹고 왔어요!
정확히는 빵이지만요... -
124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8:15:41으음. 요즘 들어서 서버가 자주 터지는 것 같네요. 아무튼 루이주도 다녀오셨나요? 빵 말고 밥을 드셔야지! ;ㅁ;
-
125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8:22:09>>124
으으...네...그러게요. 저도 아까 터진 거 봤어요.
네! 원래는 밥 먹으려 그랬는데 어쩌다보니...낮에 빵을 좀 많이 사왔다보니 남은 걸 혼자서 다 못 먹어서 동생이랑 나눠먹고 저녁을 때웠어요. 역시 배고플 때 먹을 거 사러가면 조심해야 되겠어요! -
126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8:23:29가끔 그럴 때가 있죠. 그런데 저는 빵으로는 밥을 잘 못 떼우겠더라고요. 결국은 밥을 먹게 된답니다. 빵을 먹었는데도 결국 밥을 먹는 저. 이렇게 살이 찌기 시작하고..(눈물)
-
127 ◆aA5bBlnaeU (80744E+54) 2016. 12. 13. 오후 8:29:23서버가 또... 아무튼 두분 다 반가워요! 전 슬슬 식사할까 합니다! 9시쯤에 뵈요! 진행 레스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후우 드디어 내일... 아침 9시에 미리 일어나서 준비해야지. 사전 작업은 다 끝냈으니 남은건 내 운과 실력이다! -
128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8:32:39음, 그렇군요. 유우키주는 빵보다는 밥파이신가 보군요! :3c
전 둘 다 좋아하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우리 나라 사람들은 밥이 더 잘 맞는 분들도 상당히 많죠...제 지인분들 중에는 밀가루 음식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체질이신 분도 있답니다. (눈물) -
129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8:35:51>>127 앗 그새 캡틴이 다녀가셨네요! 안녕하세요! 맛있게 드시고 오시고요!
그리고 내일...어제 말씀하셨던 그 중요한 일인가요! 파이팅이에요! -
130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8:41:00음. 내일이라. 그렇다면 캡틴은 오늘은 무리하지 말고 내일에 집중해야하는거 아닐까요? 그래도 괜찮다면야..아무튼 캡틴 힘내요!!
>>128 네. 아무래도 저는 밥파에요. 아니, 정확히는 빵도 좋아하는데, 밥을 먹어야 식사를 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이라도 먹는 사람이랍니다. 오히려 빵은 좋아해요. 밥도 좋아하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1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8:47:58>>130
제 생각엔 그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기말고사 기간이고...진행을 하더라도 너무 늦게까진 돌리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군요!ㅋㅋㅋㅋ :3c -
132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8:51:14어디까지나 선택은 캡틴이 하는거니까요. 하지만 내일 중요한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레를 진행하는 캡틴의 열정은..최고입니다..
-
133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8:58:14>>132
그렇죠...
맞아요! 대단한 열정이신 것 같아요! -
134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9:01:38그리고 시험이 2일 남았는데도 스레를 돌리시는 루이주의 열정도 최고지요! (엄지척)
-
135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9:05:51>>134 헛. 별 말씀을! (*´∇`*) (코쓱)
-
136 ◆aA5bBlnaeU (26926E+59) 2016. 12. 13. 오후 9:08:47그만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서죠!
이 스레가 끝나고 나면 또다른 이야기로 저편(스레더즈)에서 찾아뵐지도 모르는거니까요. 잠깐 한달정도는 멀리 떠나야하겠지만서도 돌아오면 다시 할 수 있으니까! -
137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9:08:56>>135 잘 치실 수 있을거에요! 정말로 화이팅이에요! 유우키주가 용기의 힘으로 응원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의 힘이 있으면 절대무적!
-
138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9:10:58기대에 부흥하는 것도 좋지만.. 역시 캡틴의 현실도 중요하니까요. 그러니까 내일 있는 중요한 일에는 영향이 안 끼치게 주의해주세요. 캡틴. ;ㅁ;
-
139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9:15:22>>136
음음! 그렇군요! :3c -
140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9:17:53헛 치다가 실수로 마솝을...
그래도 네! 유우키주의 말씀도 맞아요...현실도 중요하니까요. 캡틴도 그게 중요한 일이라고 하셨으니까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8.8 -
141 ◆aA5bBlnaeU (26926E+59) 2016. 12. 13. 오후 9:25:20그 점은 걱정마세요. 음... 사실 진행 레스를 가져올까 했는데 중간에 증발해버린것도 있구... 긴장하는것도 있어서 오늘은 일찍 잘려구요.
루이주는 시험 이틀 남았다고 하셨죠? 노력하신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꺼에요! 시험 다끝나고 모두가 웃으면서 엔딩을 즐기는겁니다! -
142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9:30: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증발해버렸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캡틴...! ㅠㅠ(눈물)
-
143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9:30:55>>141 이번에도 진행레스가 증발하신 건가요! 저런! 8ㅁ8 (토닥토닥)
그리고 고마워요 캡틴! 캡틴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144 ◆aA5bBlnaeU (26926E+59) 2016. 12. 13. 오후 9:43:35후후후 이 망할놈의 와이파이가 절 시험하는군요. 뭐 슬프지만 일찍 일어나는것도 좋으니까요.
한 11시쯤 들어가볼께요! 그 전까진 잡담이라도 하도록 하죠!
향후 다음 스레에 대한 궁금증이라던가 아니면 뒷설정같은게 궁금하시면 말씀해주세요! -
145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9:45:29.......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오늘은 진행은 없는거군요.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내일 일도 있으시고.. 그리고 물어볼거.. 음. 개인적으로 이거 진짜 궁금한건데요. 캡틴. 스플래시 우먼이 코만도맨에게 되게 관심 많이 보였잖아요.
스플래시 우먼으로 코만도맨과의 연플을 살짝 노린거였습니까? 나 이게 제일 궁금했어.(야!) -
146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9:52:24>>144 와이파이가 말썽이신 건가요...힘내요.ㅠㅠ
>>145 아무래도 그렇죠!
유우키주는 그것부터 여쭤보시는건가요!ㅋㅋㅋ...
그럼 전 이걸 물어볼까요.
시그널맨은 어떻게 넷 세이버스에 들어오게 되었나요?
그리고 우라인터넷은 뭣 땜에 폐쇄됐나요! 에그제 6까지만 해도 잘(?) 있었던 것 같은데... -
147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10:09:21캡틴이 설명해주는 것을 기다릴까 했는데, 시그널맨은 아마 전에 밝힌적이 있는걸로 알아요. 원래는 시그널맨도 악당이었는데, 록맨에게 당한 후에, 그때 이후로 뭔가를 크게 깨닫고 정의를 위해서 넷 세이버스에 들어왔다고 아마 초반기에 말했을거에요.
-
148 ◆aA5bBlnaeU (26926E+59) 2016. 12. 13. 오후 10:13:37>>145
연플을 노렸다기보다는... 자기랑 모든면에서 다른 존재라 호기심이 엄청났고 가까이에서 관찰하면서 그게 호감으로 번진거였습니다. 연플이라기엔 미묘하지요.
아마 코만도맨이 무장해제한 모습을 보면 "...게? 꼬로로로로로록......"이라면서 거품물고 기절했을지도 모르지요.
>>146
원래 시그널맨은 혼자서 제멋대로 도로변을 점거하고 교통안전을 강요하는 요상한 타입의 내비였습니다. 외관상 경관 내비라 해도 좋을 정도고 쌈박질 실력도 만만찮아서 의외로 잘 먹혔구요. 그러다가 우라 인터넷에서 탈출한 녹턴과 보족크를 세우기 전의 니트로맨과 만나 우정을 쌓았고 니트로맨이 바이크맨과 친해지면서 해어지고 난 후 녹턴이랑 같이 떠돌다가 록맨의 활약을 지켜보게 되고 처음으로 "나도 저런 영웅이 되고 싶다!"라면서 녹턴과 함께 무작정 과학성으로 쳐들어간거죠. 불행하게도 록맨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유이치로는 시그널맨과 녹턴을 보고 옛날 자신의 아들내미를 떠올려서 과학성이 해체되고 난 후 설립된 넷 세이버스에 둘을 입단시켰지요.
그리고 우라 인터넷은... 세레나드 사후 루이주가 말씀하신대로 잘 있다가 시그마의 꾀임을 받은 보족크가 뒤엎어버려서 완전히 봉인되어 버렸답니다. 프로토 사태도 해결되었겠다. 존재할 이유가 없던차에 좋은 명분거리가 생겨서 닫아버린 셈이지요.
녹턴은 그걸 모르고 있지만 설령 안다 해도 "꾄 놈이 더 나빠!!"라고 하겠지만요. -
149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10:14:04>>147 앗 그랬군요!
아...맞다. 그랬었죠. 이제서야 생각이 났어요.
음, 그러면 질문을 좀 바꿔야겠어요. 시그널맨이랑 녹턴이랑 니트로맨은 언제 만나서 어떻게 친해지게(?) 된 건가요! -
150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10:18:46>>148 앗 치는 사이에 올라와서 답변이 되었네요!
그랬군요!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거품물고 기절할 정도라니 여태 들키지 않아 다행인가요.
시그널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우라인터넷이 박살난 것도 결국 시그마의 짓이었군요...아 시그마 나쁜 자식아...8ㅁ8 -
151 ◆aA5bBlnaeU (26926E+59) 2016. 12. 13. 오후 10:18:58유우키주가 말씀하신대로 시그널맨은 그런 과거가 있습니다. 일단 저 위에 쓴것도 사실이고 호승심에 록맨에게 도전했다가 깨진것또한 사실이지요.
-
152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10:20:47>>14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모냐! 외모인거냐!! 그런것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아이돌 자식 같으니라고!! 코만도맨이 뭐가 어때서! 나도 주기 싫다고!!(눈물)
그리고 시그마가 또 얽혀있었군요. 세상에나...(눈물) 아무튼 시그마 이 녀석은 도움이 되는게 없네요!! -
153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10:20:51그러면...
시그마는 건볼트쪽 세계관에서 뭐하고 있었나요? 칠보검들이 말했던 건볼트도 가지고 놀 정도로 짱센 사람이 시그마 맞나요!
그리고 시그마의 검은 칩은 어떻게 보족크에 흘러들어간 건가요! -
154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10:30:38저도 그럼 질문 좀 생각해보다가 궁금해진건데.. 지금 브루스 뭐하나요? 록맨은요? 니들 어디서 뭐하는거야!!
-
155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10:32:37>>154 아 맞아요 맞아!1 저도 그게 궁금해요!ㅋㅋㅋ
-
156 ◆aA5bBlnaeU (80744E+54) 2016. 12. 13. 오후 10:38:33음 일단 루이주의 첫번째 질문부터 대답하자면
>>149
녹턴이 우라 인터넷을 탈출했다가 탈진해서 죽어갈때 지나가던 시그널맨이 "너 이자식! 도로에서 퍼질러 자는건 불법이다!"라면서 끌어냈고 녹턴이 "너... 내가 누군지 몰라?"라고 물었을때 "니가 누구든, 누구의 내비든간에 교통안전을 준수하는건 기본중의 기본이다!"라고 해서 녹턴은 '굉장히 특이한 내비네.'라고 생각해서 같이 다니게 되었습니다. 길가메쉬 서사시에 나오는 길가메쉬와 그의 친구 엔키두의 관계가 떠올라서 그렇게 정했어요ㅋㅋㅋ(물론 시그널맨은 길가메쉬처럼 막장은 아니지만!) 니트로맨은 꽤 유명한 스턴트 내비면서 밤마다 도로를 폭주하며 다니는 이중 생활을 즐기다가 시그널맨에게 걸려서 지난번에 언급한 굴욕(딱지 때는줄 알았는데 주의만주고 떠나버린것)을 빌미삼아 같이 다니게 되었구요. 드래곤볼의 베지터 포지션이라 할까요? 녹턴이랑은 친구의 친구 사이로 친해진거에요!
>>153
그 부분을 설명하려면 조금 심오하게 넘어갑니다.
일단 막바지에 밝혀지겠지만 시그마는 일종의 사념체가 되어 여러세계를 넘나들었고 그중 건볼트의 세계로 넘어가 거기서 스메라기 재단의 휘하로 일하는 척 자신의 부하들을 만들어 통수를 때리려고 했지요. 칠보검이 언급한 그 사람이 바로 시그마 맞아요! 그의 부하들이 얕잡아보던 건볼트와 아큐라에게 전멸하고 보족크 때문에 스메라기 재단이 몰락한건 시그마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지만요.
아무튼 건볼트의 세계관에서 모습을 감추고 난 뒤 다시 록맨 에그제 세계로 넘어온 시그마가 시그마 프로그램과 접촉해 스포일러를 하고 그 원념을 기반으로 폭주명제 에레보스라는 가짜 육신을 만들어 그 원념을 데이터화 해 시그마 칩을 만들어 바이크맨을 통해 유출시킨거구요. 사실 바이크맨도 우연히 시그마(에레보스)와 만난 순간 이미 세뇌당해버린 셈이지요.
>>154
원작 등장인물들은 시그마의 깽판질에 세계 각국에서 열씨미 저항중입니다. 브루스는 언급했다시피 루이의 가족을 비롯한 피난민들 대피에 힘쓰고 있구요. 아직 스포일러라서 말할 순 없지만 시그마 스테이지 3이 끝나면 유이치로를 통해서 언급할 예정이에요. 불타오르는 전개로 말이죠! -
157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10:42:01그러하군요! 이렇게, 여러가지 설정이 풀리니까 뭔가 엄청난 느낌이네요. 진짜 철저하게 잘 짠게 느껴져요! 우리 캡틴 최고다!(엄지척) 아..그리고 불타오르는 전개! 오오오! 기대됩니다!! 어떻게 될지 정말로 궁금하네요!
그럼 또 다른 질문입니다. 음. 지금 유우키와 루이는 넷 세이버스 내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인거에요? 개인적으로 궁금해졌어요. 중상위권 랭커 정도는 되나요? -
158 ◆aA5bBlnaeU (80744E+54) 2016. 12. 13. 오후 10:47:59>>157
지금 같은 상황이면 뭐 넷토나 엔잔 급이라 봐도 무방하죠. 보족크에 한해선 짬밥이 누구보다도 앞서니까요! -
159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10:50:55루이주!! 유우키와 루이가 전설급의 오퍼레이터가 되었다고 합니다!!!(눈물)
-
160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10:52:25>>156
그랬군욬ㅋㅋㅋㅋㅋㅋㅋ시그널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딱지 굴욕 사건을 계기로 악우가 된 거였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부분은...그랬군요! 스메라기에서 정치질이라니 역시 최종보스.... :0c
>>157
맞아요! 우리 캡틴 최고!
>>158 멀리도 왔군요! (코쓱)
음, 하나를 질문하니 질문할 게 더 생각나지만 벌써 시간이...오늘은 이거 하나만 더 여쭤보고 나머지는 다음으로 미뤄둘까요.
보족크는 차원을 건너가는 기술을 어디서 어떻게 얻은 건가요? -
161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10:53:45>>159 보족크를 전면에서 상대했으니 확실히 이 정도면...유우키도 유우키만의 명성을 얻었으니, 유우키의 꿈도 이제 어느 정도는 이루어진 걸까요! :D
-
162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10:55:57>>161 어쩌면 유우키의 꿈은 어느정도는 이뤄진걸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유우키의 확실한 목표물인 자신의 아버지를 이긴 것은 아니니까.. 아직은 꿈이 멀었을지도요!
-
163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11:06:41>>162 음, 그렇군요! 힘내라 유우키! :3c
-
164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11:08:48>>163 루이도 꿈을 위해서 힘내는거에요!!
-
165 ◆aA5bBlnaeU (80744E+54) 2016. 12. 13. 오후 11:11:55꿈을 이루기 위해 정진하는건 좋은 것이지요. 그건 그렇고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루이주. 시간도 시간이니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을 하고 저도 자야겠군요.
시그마는 아주 치밀한 악역이라 에레보스라는 가짜 육체를 만들기 이전에 이미 수족으로 만든 바이크맨을 통해 몰래몰래 보족크를 내부에서 좀먹었지요. 니트로맨이 설립할때만 해도 '눈동자가 빛나는 멋진 내비들의 모임'이 차츰 '사회에서 버림받은 낙오자들의 집합소'로 변질되어 간것도 그런 이유지요. 니트로맨도 영향을 안받았다고는 못할겁니다. 어쩌면 알면서도 부정하는거겠지요.
아무튼 예전에 나왔던 타임맨과 스페이스맨 기억하시죠? 사실 보족크가 건볼트의 세계로 넘어간건 순전히 우연이였고 그 과정에서 조직원도 절반 가까이 시공간에 휩쓸려 소멸되었지만 시그마는 이걸 기회로 삼았습니다. 그 세계의 기술력 일부를(정확하겐 메라크의 워프와 아공간을 다루는 능력) 도용해 어설프게나마 흉내내어 이것을 안정화시켰고 원래 세계로 돌아간 다음 타임맨과 스페이스맨이 살던 세계로 넘어가는데 이용해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었지요. 그 후 그 세계에서 마저 기술을 보강하고 나서 보족크에게 전달한겁니다.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질문들도 해두시면 내일 시간내서 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우키주도 궁금하신게 있으면 미리 말씀해두세요! 굿 나잇입니다! -
166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11:18:02결국 시그마가 원흉이었군요.... :0
전부터 시그마가 보족크를 이용하고 있었던 것 같긴 했지만, 진작부터 보족크는 모르는 사이에 시그마에게 이용당해오고 있었던 거네요. :0
네, 그러면 안녕히 주무세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캡틴! -
167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11:18:45아주 좋은 정보를 오늘 정말로 많이 들었습니다! ...그것보다 눈동자가 빛나는 멋진 네비들의 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되게 깨네요. 이거.. 진짜..! 아무튼, 타임맨과 스페이스맨에게는 저런 사정이 있었군요. 뭔가 저 둘은 우연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눈물) 뭔가 되게 불쌍하네요. 정말로.. ㅠㅠㅠㅠ 거기다가 메라크의 워프의 아공간까지.. 아무튼 시그마 이눔아...!!
저는 딱히 지금은 질문이 없답니다.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수고하셨어요! -
168 루이&재키주 (16797E+57) 2016. 12. 13. 오후 11:28:48>>167 음, 그렇죠! 엄청난 비화! 재밌었어요!
근데 전 니트로맨과 시그널맨이 악우가 된 계기인 딱지 굴욕 사건이랑 보족크의 과거 목표...그게 이미 큰 임팩트(?)로 다가와서 이제 다른 건 깬다고 잘 느껴지지도 않고 오히려 보족크라서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고요....그리고 맞아요...타임맨이랑 스페이스맨...!ㅠㅠ
그리고 저는 살포시 다른 질문을 하나 더 남겨둡니다.
바이크맨과 시그마는 넷 세이버스의 인물들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었던 건가요?
바이크맨 2차전에서의 발언과 시그마가 크리스탈맨에게 빙의했을 때 한 발언으로 봐서는 일단 재키가 업둥이라는 거랑 과거에 재키가 다른 모습이었다는 건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
169 유우키주 (9199E+58) 2016. 12. 13. 오후 11:52:09음. 유튜브를 보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또... 역시 유튜브는 악마의 공간이에요.(동공지진)
-
170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전 12:02:00>>169
전 유투브 말고 다른 것도 했는데도 시간이 이렇게 잘 가네요...
역시 시험기간...(동공지징) -
171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전 12:02:32>>170 시험기간때는 원래 공부 빼고 다 시간이 잘 가는 법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은 진리입니다!
-
172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전 12:08:15>>171 맞아요 이거...진짜 진리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73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전 12:14: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닥토닥) 진짜 공부하신다고 고생이 많아요. 루이주. ㅠㅠㅠㅠㅠㅠ
-
174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전 12:22:58>>173 고마워요!ㅠㅠ
그러면 저도 슬슬 나가보도록 할게요...시험공부 조금 더 하다 자러 가봐야겠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유우키주, 다음에 봐요! -
175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전 12:26:09그러세요!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루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
176 ◆aA5bBlnaeU (23981E+50) 2016. 12. 14. 오후 12:45:09드디어 중요한 일을 끝마쳤다! 이제 남은건 운에 맡기는것 뿐!
음 그리고 바이크맨은 이미 고인이 되었으니 제외하고 사실 시그마도 에레보스로 있을땐 잘 알지 못했어요. 다만 바이크맨을 비롯해서 이미 죽었던 내비들을 재구성해 꼭두각시로 부리면서 그들의 기억속에 있는 넷 세이버스에 대해 알게 된거구요. 사실상 옛 과거까지 다 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90%정도 말이죠. -
177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12:51:30유우키주가 용기의 플러그인을 시도합니다!
-
178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1:20:10그리고 일 마치신거 축하합니다! 캡틴!
-
179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3:40:09루이주도 갱신이에요!
>>176 축하드리고 행운이 따르시길 빌어요!
그럼 바이크맨은 그냥 자기 혼자 뒷조사 해온 거였군요...귿데 그럼 나중에 최종보스전에서 바이크맨마냥 과거사 가지고 트집잡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ㄷㄷ -
180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4:01:06문득 저번의 쿠키런 성격테스트가 생각나서
현재의 중2병 스위치 온 상태인 루이에 이입해서 해봤는데...
특전사맛 쿠키 나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인함과 승부욕으로 무장한 특전사맛 쿠키는 겉도 속도 강인한 외강내강 타입입니다. 불같은 승부욕을 가지고 있으며 한번 시작한 일은 온 힘을 다해서 해내고, 최상의 결과를 얻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강합니다.
남들이 감히 하려고 하지 않는 일을 대범하게 할 때가 있으면서도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정말로 무모한 일은 벌이지 않습니다.
자신감도 충분하고 그것을 숨기지 않는 강하고 곧은 성격이지만, 정 반대의 성격인 사람과도 쉽게 친해집니다. 한번 마음을 열어준 사람에게는 끝까지 한결같지만, 한번 적이 된다면 확실하게 본때를 보여줍니다.
중2병도 의외의 장점이 있군요. (??? -
181 ◆aA5bBlnaeU (23981E+50) 2016. 12. 14. 오후 4:16:32자신만의 세계가 강하다는건 좋지요. 그게 좀 지나치면 민폐가 되지만 루이는 그 대상이 시그마에 한정되니까 상관없을지도?
후우 잘됐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잠깐 밖에 나갔다 올께요! 이따 봅시다! -
182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4:39:00>>181 안녕하세요 캡틴!
음, 그렇죠. 드림맨 격파 이후나 세레나드전에서 보신 것처럼, 크게 적대하는 상대가 아니라면 거의 평소대로 대할 거에요. 아마 하라는 지원 안 하고 냅다 상대만 두들겨팬다거나 이러지도 않을거라 보고요... 이렇게 보면 저 설명도 지금 성격에 꽤 잘 들어맞네요!
잘 다녀오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183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5:07:30유우키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크으! 오늘은 엄청 추워요! 덜덜덜!
-
184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5:10:50>>183 어서와요 유우키주! 맞아요 오늘은 좀 추웠어요...얼른 따뜻하게 하시고 몸을 녹이시길!
눈 온다는 얘기가 있던데, 정말로 눈이 왔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가랑비는 내리던 것 같은데... -
185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5:16:27눈이 온다는 말이 있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여기도 눈은 오지 않았답니다. 물론 비도 오지 않았지만요. 내일 잠시 좀 어디 갔다올 곳이 있는데 비가 오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답니다. 눈은 괜찮아요. 눈은.. 비가 오면 곤란해져요. 우산들고 다니기 귀찮아요. ;ㅁ;
-
186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5:22:36>>185 그쪽도 눈 안 왔군요!
아 맞아요, 우산 가지고 다니기 귀찮죠...저도 내일 학교 가는데...ㅠㅠ
가왕이면 안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봐요. -
187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5:31:54>>186 내일 시험이었죠? 아마...(토닥토닥) 힘내요!! 루이주! 잘 칠 수 있을거에요!! 추운 날씨에 지지 말고 파이팅!! 그리고 비는 가능하면 안 왔으면 좋겠어요. 눈은 차라리 따뜻한데, 비는 맞으면 추워요. 겨울비..덜덜덜....
-
188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5:43:19>>187
고마워요!
맞아요, 이런 날씨에 비 맞으면 춥죠.... -
189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6:10:29저녁준비를 하긴 해야하는데 묘하게 귀찮네요. 하지만 준비해야죠. 오늘 저녁은 감자탕...!!
-
190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6:17:49그리고 유우키주는 슬슬 저녁을 먹으러 사라집니다!
-
191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6:19:07>>189 그럴 때 있죠...그래도 감자탕이라니 뭔가 추운 날에 어울릴만한 걸 드시네요! 잘 준비하시고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그리고 저도 좀 쉬다가 저녁 챙겨 먹어야겠어요. 간밤에 이런저런 일로 본의아니게 좀 늦게 잤더니 벌써부터 피곤해지네요.... -
192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6:19:40>>191 네, 잘 드시고 오세요!
-
193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6:57:50유우키주 저녁을 먹고서 갱신하겠습니다!
-
194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7:05:32어서와요 유우키주!
저도 저녁을 챙겨먹고 왔어요! -
195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7:07:13어서오세요! 루이주! 맛있는거 드셨나요? ㅎㅎㅎㅎㅎ 그건 그렇고 벌써부터 피곤해진다니. 괜찮으세요? (동공지진) 피곤하시면 무리는 하지 말고 쉬셔야...하는데 내일이 시험.. 아니! 어째서 이런 악조건인가요?!(눈물)
-
196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7:15:46>>195 네 무난하게 잘 먹었죠!
근데 쉬는 중에 동생이 귀찮게 해서...ㅠㅠ 그래서 조금만(?) 더 쉬다가 마저 공부하려고요... _(:3_ _)_ -
197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7:19:48>>196 여러모로 동생은 왜 루이주의 마음을 몰라주는걸까요? 피곤할때 귀찮게 하는게 제일 짜증나는 편인데.. ;ㅁ; 공부 힘내세요!
-
198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7:25:46>>197
암만 친하다고 해도 역시 자매는 자매로구나 싶어요, 이런 때 보면. 짜증난다기보단 더 피곤해지는 느낌이에요...ㅎ
고마워요! -
199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7:51:04아무래도 피를 나눈 자매는 자매니까요. 정말로 동생을 소중히 여기는 것 같아서, 보는 제가 괜히 더 흐뭇한걸요?(생긋)
-
200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7:56:54>>199 흐믓한 건가영 그런 건가영.
음, 그런 의미라기 보다는다는....
다른 집 보면 자매들끼리 맨날 싸운다길래....ㅋㅋㅋ.... -
201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7:59:3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남매나 형제, 자매는 많이 싸우는 편이니까요. 저도 동생과는 어릴적엔 진짜 많이 싸웠었고요. 그리고 항상 제가 혼났죠. 처참한 맏이의 운명..(눈물)
-
202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8:02:47>>201
그렇죠.ㅋㅋㅋㅋㅋㅋㅋㄱ
저도 한때 동생이랑 맨날 투닥거리던 때가...(눈물) -
203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8:15:43그래도 역시 동생이 소중하죠. 아무래도...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고... 아니요. 제가 지금 동생이 외출하고 오는 길에 생각나서 과자 사줬다고 이러는 건 아니고요.(시선회피)
그, 그냥 소중한거니까요! 동생은! 혈육은! (시선회피2222) -
204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8:19:51>>203 결국 가족이란 건 그렇죠!ㅋㅋㅋㅋㅋㅋ
-
205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8:25: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선회피33333) 아, 아무튼...!! 동생 녀석이 과자를 사줘서 꽤 놀랐답니다. 얘가 평소에 이런거 사주는 애가 아닌데..
.....혹시 나에게 뭘 잘못하기라도 한건가?!(동공지진) -
206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8:41:12>>205 그렇군요!ㅋㅋㅋㅋㅋ
아니면...이따 유우키주한테 집안일 떠맡기려고...라든가요? :3c (아님) -
207 ◆aA5bBlnaeU (23981E+50) 2016. 12. 14. 오후 8:48:08다들 반가워요! 한결 마음이 편해진 제가 왔씁니다!
오늘도 에피소드를 진행해볼까 하는데 가능하신가요? -
208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8:48:58>>2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 설마...ㅋㅋㅋㅋ 아닐거에요! 아닐거야!
>>207 에피소드, 저는 상관없지만 루이주가 내일 시험인 관계로 오늘은 힘들지 않을까라고 일단 생각합니다. 물론 한다면 저는 반대는 안하겠지만요. 그리고 안녕하세요! 캡틴! -
209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8:53:06>>207
어서와요 캡틴!
음...미안해요. 오늘은 유우키주가 말씀하신 대로 제가 에피소드 참여가 힘들 것 같습니다...기말고사 전날인데 이런저런 일로 시험공부가 많이 지체돼서.... -
210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8:58:10>>209 바로 다음날이 시험인데 에피소드는 힘들죠.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루이주. ;ㅁ;
-
211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9:05:59>>210 게다가 내일은 3과목이나 몰려있으니 아무래도 그렇네요.ㅠㅠ 이해해주셔서 고마워요!
-
212 ◆aA5bBlnaeU (23981E+50) 2016. 12. 14. 오후 9:14:51아참 그렇군요! 루이주가 시험이면 열심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에피소드 진행은 잠시 보류하는게 좋겠군요.
음... 그럼 오늘은 간단하게 과거사나 끄적여보던지 해야겠네요. 이렇게라도 과거사를 풀어나가면 재미있을듯 하거등요. -
213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9:17:41>>212 고마워요!
어제도 풀어주신 뒷설정 재밌게 봤어요! XD -
214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9:21:09오오오! 뒷설정 풀어주는겁니까?! 대체 무슨 뒷설정이...?!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뒷설정이 없어서 너무 슬픈지라 이런거 보는거 좋아합니다.
-
215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9:27:18>>214 아무래도 그렇군요...뒷설정이 없어도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멋집니다! (토닥토닥)
-
216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9:30:11>>215 고마워요! 그리고 루이와 재키도 너무 귀엽고 멋진 콤비에요! 뒷설정도 상당히 멋지고 말이에요!
-
217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9:37:43>>216 아뇨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오히려 제가 고맙죠! ㅇ///ㅇ
-
218 ◆aA5bBlnaeU (23981E+50) 2016. 12. 14. 오후 9:42:42대단한건 아니고
1. 시그널맨과 녹턴의 첫 만남
2. 시그널맨 vs 록맨 그 이후
대략 이정도만 써볼까합니다. -
219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9:46:17>>2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긴요! 사실을 말하는것 뿐인데!
>>218 그, 그러하군요. 음.. 어떤 느낌일지 묘하게 궁금해지는데요?! 빨리 보고싶다! 도키도키! -
220 ◆aA5bBlnaeU (23981E+50) 2016. 12. 14. 오후 10:09:42슬슬 써보도록 하지요. 우선 1번부터 써야겠네요 흐흐
-
221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10:23:27>>218-220 :Dc
(공부하면서 중간중간에 새로고침중) -
222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10:31:32>>220 (두근두근!)
-
223 그들의 이야기 - 1 (23981E+50) 2016. 12. 14. 오후 10:49:45"............"
한 내비가 외진 에이리어에 쓰러져 있었다. 그 내비는 제대로 일어설 기력도 없이 몸이 점점 흐릿해져가고 있었다.
"나는... 아직 기능하고 있는건가...... 손상률 92%... 용케도 딜리트되지 않았네...... 자가수복은 불가능... 우라 인터넷으로 향하는 링크는 폐쇄라...... 하아... 잔인하네......"
몸을 일으키고 싶었지만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고개를 들려 해도 목이 젖혀지지 않았다. 그렇게 그 내비는 천천히, 쓸쓸하게 죽어가고 있었다.
"......아니야, 조용하네.... 평화로워..... 그래..... 전뇌세계는..... 이렇게 평화로운게 좋아...... 그렇지.....? 세레나드..... 야마토맨..... 우라 내비들은 전멸..... 이제 남은건 나 하나뿐..... 나만 사라지면..... 모든게 끝나는거야...... 세레나드.... 한날 카피체인 내가 네 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걸로 카피로이드 N의 기능을 정지할께....."
그렇게 내비가 서서히 눈을 감아갈때였다. 갑작스러운 사이렌 소리와 함께 내비는 자신의 몸이 질질 끌리는것을 느꼈다. 간신히 고개를 젖혔을때 눈에 들어온건 파란색 외장을 한 경관형 내비였다.
"어처구니가 없군! 감히 본관의 허락도 없이 본관이 지키는 도로에서 뻗어있다니!"
"......??"
"그딴 몸을 자랑이라도 하는것처럼 시위라도 하는거냐! 여긴 머리에 든게 없는 폭주족 날라리들이 심심찮게 돌아다니는 곳이란 말이다! 설마 그놈들에게 당한거냐? 하여튼 사회의 문제아들답군! 저항도 못하는 내비를 무참하게 린치하고 버려두다니!!"
잔뜩 흥분한듯한 경관형 내비를 보며 내비는 이해할 수 없었다. 이 세계의 내비라면 자신을 건드릴 수도, 건드릴 이유도 없었다. 그런데 왜 저런 단순한 결과를 도출해 혼자서 흥분하는걸까? 그런 경관형 내비가 회복 칩을 꺼내 사용하자 내비는 조금 몸이 편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허? 꽤나 비싼 회복 칩을 썼는데도 별 반응이 없다니. 네놈은 어디서 굴러먹던 녀석이냐?"
"너.... 내가 누군지 몰라....? 난...."
내비가 띄엄띄엄 말을 이으려 하자 경관형 내비가 입을 막고 내비를 들쳐업고 오토바이에 태우며 말했다.
"네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본관이 지키는 도로에서 죽는건 용납못한다! 죽을꺼면 딴데가서 죽어! 싸우는 교통안전의 명성에 먹칠하는 꼴이니까!"
".....그래서..... 날 어디로 데려가는 거야.....?"
"뻔한걸 왜 묻나!! 병원이다 병원!! 응급처치 수준이 아닌거 같으니까! 이 빚은 딱지를 때는걸로 갚도록 하겠어! 네가 어디의 누구든 간에 본관의 앞에서 죽게 내버려 둘까보냐!"
경관형 내비가 사이렌을 울리며 병원으로 향하는 사이, 내비가 그의 등을 바라보며 물었다.
"너.... 이름은.....?"
"본관의 이름을 묻다니 당돌하기 짝이없구나! 그 용기를 높히 사서 특별히 가르쳐주지! 본관의 이름은 시그널맨! 싸우는 교통안전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기억해두도록! 언젠가 이 전뇌세계에 전설로 남을 이름이다! 넌 특별히 내 부관으로서 함께 명성을 드높히는 영광을 주겠다! 그러니까 살아라!"
"아니 그...... 혼자 멋대로 정하고....."
"싫다는거냐?! 기껏 마음을 써주는데?!"
시그널맨이라 자신을 소개한 내비가 되묻자 내비는 아무 말없이 그의 등에 머리를 기댔다. 그리고 잠시 잠이 들며 생각했다.
'.....조금 더... 조금만 더 살아볼께 세레나드...... 이런 바보같지만.... 한없이 따뜻하고.... 한없이 가까운 내비가 있는 이 세계에서..... 이런 내비들이 지탱하고 있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 세계에서 말야......'
/후아 힘들었다;; -
224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10:55:55녹턴 안쓰럽네요....
그리고 시그널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의 시그널맨은 츤데레였던 건가요!ㅋㅋㅋㅋ -
225 ◆aA5bBlnaeU (23981E+50) 2016. 12. 14. 오후 11:01:31>>224
고향도, 동료도 다 죽고 혼자남은(적어도 본인은 그렇게 생각함) 상황이였지요. 덤으로 죽어가는 상황이기도 했고. 원래는 저 부분을 엔딩으로 쓸 생각이였어요. 시그마와의 최종결전에서 자폭해서 죽은걸로 알았던 녹턴이 기억을 잃은채로 다시 재회하는 식으로요.
그리고 과거의 시그널맨은 그냥 양아치... 정확히 말하자면 좀 막나가는 경찰이라 할 수 있죠. 현실로 비유하자면 좀도둑 잡으려고 실탄 쏘거나 현장검거한 범인이 좀 깝죽거린다 싶으면 냅다 패고 보는 그런 친구였죠. 주로 했던 대사가 시그나이저로 두들겨 패면서 "하여튼 니들같은 돌대가리들은 깝칠 대상을 가려가면서 깝쳐야하는데 그걸 몰라."였으니 말 다했죠. -
226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11:03: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그널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츤츤력이 대단하군요! 이거! 저건 양아치라기보다는...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츤데레잖습니까...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시그널맨!
그리고 녹턴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저 눈물입니다. 괜찮아! 녹턴! 이제 곁에 우리가 있잖아!! -
227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11:08:25>>225 양아치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그 정도면...(절레절레) 그렇지만!
>>226 맞아요! 츤츤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8 ◆aA5bBlnaeU (29943E+55) 2016. 12. 14. 오후 11:32:00시그널맨이나 녹턴은 서로를 만나서 많이 변한셈입니다.
자기만의 정의를 강요하던 시그널맨은 녹턴을 만나고 록맨에게 패배의 쓴맛을 알고난뒤 강요하는 정의는 진짜 정의가 아니란걸 알아서 성격이 좀 유해졌고
만들어진 카피로이드였던 녹턴은 시그널맨을 만나 스스로의 자의식이란걸 알게 되었지요. 참 여러모로 운명적인 만남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회가 되면 코만도맨이나 재버워키 과거사도 보고 싶네요! -
229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11:34:55>>228 다시 말하지만 코만도맨의 과거사 따윈 없습니다..(눈물) 코만도맨은 그냥 유우키가 중학생때 커스텀해서 만든 네비일 뿐이니까요. 그게 또 하나의 개성이 되어버렸지만요. 아무튼...시그널맨과 녹턴의 관계는 묘하군요. 확실히 친해질수밖에 없겠네요. 정말 소중한 파트너라는 느낌이에요.
-
230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11:38:50재키 과거사...루이 시점으로 재키와 처음 만나서 친해지기까지의 과정을 연성해놓은 게 있는데, 언젠가 올려볼까 싶네요!
원래는 재키가 어떻게 지금 모습으로 루이의 커스텀 내비가 되었는가까지 쓰려고 했지만 거기까지 써놓고는 한동안 까먹고 안 써서...(시선회피) -
231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11:41:05음.. 그것은 꼭 보고 싶네요! 루이와 재키의 과거사는 정말 뭔가 되게 깊이가 있는게 느껴지니까요. 저도 뭐 언젠가 독백으로 유우키의 노말네비가 코만도맨으로 커스텀될때의 일을 독백으로 써볼까 살짝 고민중이랍니다.
-
232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11:41:12>>229 그러게요! 시그널맨과 녹턴 역시 상당히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할 만한 것 같아요.
-
233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11:42:56>>231 그렇군요!
사실 의외로 만나서 친해진 계기나 과정은 그렇게 진지하진 않지만요! 아무래도 루이가 초딩일 때의 일이니까요. ㅋㅋㅋㅋ -
234 유우키주 (25457E+54) 2016. 12. 14. 오후 11:52:33그래도 그런 비설을 듣는게 또 엄청 재밌지 않습니까! 후후후!!(엄지척)
-
235 루이&재키주 (92731E+53) 2016. 12. 14. 오후 11:55:53>>234 그렇죠! 재밌죠 이런 거. :Dc
-
236 유우키주 (35183E+58) 2016. 12. 15. 오전 12:09:50그리고 캡틴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린걸까요? (동공지진)
-
237 루이&재키주 (46227E+57) 2016. 12. 15. 오전 12:11:24>>236 어쩌면 한참 연성히 연성중이신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전...오늘은 1시~2시까지 계속 공부할 생각이라 그때까지 기다려볼까 싶네요. -
238 유우키주 (35183E+58) 2016. 12. 15. 오전 12:17:14그렇다면 제가 틈틈히 잡담을 나눠드리도록 하죠! 공부하는 시간. 지루하진 않게 해야지!!
-
239 루이&재키주 (46227E+57) 2016. 12. 15. 오전 12:29:54>>238 앗 고마워요!ㅋㅋㅋ
-
240 유우키주 (35183E+58) 2016. 12. 15. 오전 12:31:29>>2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긴요! 서로 도우면서 사는거죠!! 음. 일단 무슨 얘기를 나눠본다...!
-
241 루이&재키주 (46227E+57) 2016. 12. 15. 오전 12:34:58>>240 이런저런 근황이라든가요? 네코아츠메라든가요. 고양이 사진은 많이 찍으셨나요. :Dc
-
242 유우키주 (35183E+58) 2016. 12. 15. 오전 12:37:54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코아츠메.. 정말로 많은 고양이가 보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 좋은 게임을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로 너무 감사합니다!(눈물)
-
243 ◆aA5bBlnaeU (75811E+54) 2016. 12. 15. 오전 12:37:54두번째 이야기는 나중에... 지금은 좀 쉴까 해서요.
쉴 수 있을때 쉬어둬야지! 루이주도 너무 늦게 주무시지 마세요! 시험기간땐 일찍 자는게 최고랍니다! -
244 유우키주 (35183E+58) 2016. 12. 15. 오전 12:40:35음..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캡틴! 수고 많으셨어요!
-
245 루이&재키주 (46227E+57) 2016. 12. 15. 오전 12:41:58>>242 눈물까지야...! 천만에요. 이렇게 좋아하시니 추천해드리길 잘했군요. :Dc
>>243 음, 그렇죠. 지금은 시간도 좀 지났으니까요...일찍 나가봐야 하니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게 좋겠죠. 네, 고마워요! 캡틴도 잘 쉬시길! -
246 루이&재키주 (46227E+57) 2016. 12. 15. 오전 12:42:37앗 실수로 마솝을...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
247 유우키주 (35183E+58) 2016. 12. 15. 오전 12:45:47개인적으로 디멘션맨 전투 도중에는 뭔가 역전 이벤트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그럴때 뭔가 멋진 전투음 같은 곡이 뜨면 되게 카타르시스가 느껴질 것 같아서 괜찮은 음악을 유튜브에서 마구 찾아보는데..아직은 보이질 않는군요.(눈물)
-
248 루이&재키주 (46227E+57) 2016. 12. 15. 오전 12:55:00>>247 드림맨 때처럼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저도 생각나는 게 잘 없네요. 찾아보려고 해도 공부를 해야 하니...(눈물) -
249 유우키주 (35183E+58) 2016. 12. 15. 오전 1:02:22>>248 그래서 제가 이렇게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디멘션맨도 뭔가 역전 상황이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런게 아니면 지금 저쪽이 너무 압도적이라서 말이죠. 전체 데미지로 200씩 주는 애고..(시선회피)
-
250 루이&재키주 (46227E+57) 2016. 12. 15. 오전 1:13:43>>249 제 생각에는 역전도 역전이지만 그 전에 잠시 위기가 오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네요...?
일단 루이&재키 쪽이 장치들을 깔기 곤란한 상황이지만 이쪽에 녹턴도 있고 인원수도 많으니 양쪽이 아슬아슬하게 호각인 것 같은데...전체 데미지 200을 줄 때 녹턴이 방어기 써서 막아줬잖아요.
아니 어쩌면, 그 위기가 니트로맨한테 온 걸까요... -
251 유우키주 (35183E+58) 2016. 12. 15. 오전 1:15:12음. 아직 제대로 된 필살기는 나오지 않은 것 같거든요. 왠지 공간 그 자체를 델리트하는 기술이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차원을 지배하는 네비니까 아직 뭔가는 안 나왔다고 생각해요. 음.. 그리고 아마도 니트로맨이 죽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것보다..진짜... 베리어가 없어지니 너무 슬프네요. 마음대로 공격을 할 수가 없어. 재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눈물) -
252 루이&재키주 (46227E+57) 2016. 12. 15. 오전 1:28:25>>251 역시, 그렇죠...?ㄷㄷ 니트로맨은 아직 모르겠지만요...미니실드 썼는데 괜찮을련지....ㅠㅠ
그리고 저는 광역방어 장치와 체력회복 장치와 이름없는 숲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름없는 숲은 괜찮지 않을까 싶어 잠시 고민하긴 했지만, 더 생각해보니까 다른 거랑은 달리 그건 파괴불가라서 잘못 쓰면 크나큰 지뢰가 될 것 같아서 같이 봉인했어요...(눈물) -
253 루이&재키주 (46227E+57) 2016. 12. 15. 오전 1:44:59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전 이만 나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254 유우키주 (35183E+58) 2016. 12. 15. 오전 1:47:59시간이 많이 지나가버렸네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그리고...음.. 이름없는 숲은 아직은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쓰는 것은 안 좋다고 생각한답니다.
-
255 루이&재키주 (89445E+51) 2016. 12. 15. 오전 10:01:33교재를 정독하고 잤지만 교수님의 출제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통수를 맞아 한 과목을 망친 루이주가 갱신합니다...ㅎ....
나머지라도 잘 쳐야지...(전공서적 주섬주섬)
>>254 역시 그렇죠...이럴 때 쓰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요.
파괴불가라는 점이 평소에는 큰 장점이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큰 리스크가 되네요. 다른 거랑 달리 저건 잘못 썼다가 뺏기면 5턴간 얄짤없이 턴당 150데미지만큼 얻어맞아야 하니까요... X( -
256 유우키주 (22759E+55) 2016. 12. 15. 오후 6:10:06오늘 제가 모습이 안 보였다고 느낀다면 착각이 아닙니다. 조금 개인 볼일이 있어서, 다른곳에 와 있답니다. 집에 도착하면 9시쯤 될 것 같아요.
혹시나 걱정할까봐 갱신합니다! -
257 ◆aA5bBlnaeU (75811E+54) 2016. 12. 15. 오후 7:39:52그렇군요! 무사히 돌아오시길 유우키주!
루이주는 시험 잘 보시길! -
258 루이&재키주 (46227E+57) 2016. 12. 15. 오후 8:16:29루이주가 집에서 갱신이에요!
>>256 그렇군요! 저도 오늘은 시험공부하고 기말고사 치느라 바빴으니까요...잘 다녀오세요 유우키주!
>>257 고마워요! 하지만...오늘은 그렇게 잘 친 것 같진 않네요....(눈물) -
259 ◆aA5bBlnaeU (75811E+54) 2016. 12. 15. 오후 8:38:05오늘이 별로라면 내일 잘보면 되는거죠! 기운내세요 루이주!
-
260 루이&재키주 (46227E+57) 2016. 12. 15. 오후 8:40:58>>259 안녕하세요 캡틴! 고마워요!ㅠㅠ
-
261 유우키주 (35183E+58) 2016. 12. 15. 오후 8:47:57용기의 플러그인! 하세가와 유우키! 온 에어..는 다른 시리즈구나. 아무튼 유우키주 갱신합니다!
...음..그리고 시험... 여러모로 못 친것 같더라도 아직 다 끝난게 아니잖아요? 루이주. 힘내세요! -
262 루이&재키주 (46227E+57) 2016. 12. 15. 오후 9:02:46>>261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유성의 록맨 시리즈인가요! 대략적으로는 알고 있어요.
그렇죠...유우키주도 고마워요! -
263 유우키주 (35183E+58) 2016. 12. 15. 오후 9:04:21온 에어는 유성의 록맨이 맞습니다. 아무튼 제가 스토리 시작하기전에 무사히 도착한건 맞나보군요. 돌아오는길에 배터리가 다 되어서..안돼! 이러고 있었는데..(눈물)
-
264 루이&재키주 (46227E+57) 2016. 12. 15. 오후 9:10:54>>263 엌 그랬군요! 다행이에요!
그렇지만 아마 유우키주가 더 일찍 오셨어도...오늘도 제가 에피소드를 못할 삘이라...버텨보려고 했는데, 역시 안 되겠어요. 이번에는 피곤해서...ㅠㅠ
간밤에 책 한번 정독하고 잤지만 그 과목의 결과가 >>255에서 썼던 대로 영 좋지 않아서 피로와 시력저하 디버프만 얻게 되어 슬픕니다 허헣... -
265 유우키주 (35183E+58) 2016. 12. 15. 오후 9:15:39음. 그렇군요. 아무래도 시험을 치셨으니 피곤하시겠죠. 피곤하시면 무리하지 마시고 쉬세요. 내일은 공강이라서 수업도 없잖아요? 하루 정도는 푹 자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루이주.(토닥토닥)
....그보다....(눈물) 괘, 괜찮아요!! 다, 다음번 시험은 잘 칠 수 있어요! ....진짜로 너무 기죽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ㅠㅠㅠㅠㅠ -
266 ◆aA5bBlnaeU (9874E+59) 2016. 12. 15. 오후 9:18:15저흰 걱정마시고 푹 쉬세요! 이미 지나간 시험을 다시 칠 순 없는 노릇이니 앞으로 볼 시험에 집중하시는 수밖에 없잖아요? 좋은 결과 나오시길!
-
267 루이&재키주 (46227E+57) 2016. 12. 15. 오후 9:23:24음, 역시 오늘은 그냥 쉬다가 일찍 자는 게 좋겠죠...아직 금요일이랑 주말이 남아있으니까요!
고마워요!ㅠㅠ 그래도 나름대로 최악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므로 아마 나머지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3c -
268 유우키주 (35183E+58) 2016. 12. 15. 오후 9:26:24잘하실 수 있어요! 그냥 어쩌다가 한번 미끄러진 것 뿐이죠! 거기에 너무 흔들리지 말고 정신을 잘 잡으시고 다음 시험을 준비하세요. 이미 지나간 시험은 아무리 후회해도 돌아오질 않으니까요. (토닥토닥)
-
269 루이&재키주 (46227E+57) 2016. 12. 15. 오후 9:35:46>>268
역시 그래야겠죠! (토닥토닥받음)
근데 어쨌든 일단 오늘은 쉬어야 되겠어요... _(:3_ _)_
피곤해서 그런지 좀 전부터 시력이 미묘하게 나빠진 것 같다 싶긴 했는데, 집에 와서 컴퓨터 화면을 보니 글자가 평소보다 약간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요... -
270 루이&재키주 (46227E+57) 2016. 12. 15. 오후 9:46:56헙...깜박 졸아버릴 뻔했다!
아무래도 오늘은 이쯤에서 슬슬 나가보는 게 좋겠네요....다른 분들도 오늘 하루 고생하셨고 나중에 봐요! 안녕히 주무세요! -
271 유우키주 (35183E+58) 2016. 12. 15. 오후 9:48:35저런. 졸아버릴뻔 했다니. 그럴땐 푹 쉬는게 최고죠. (눈물) 시력이 미묘하게 나빠지는것이 아니라 피곤해서 그런걸거에요. 오늘 하루 정말 수고하셨고 어서 푹 주무세요! 루이주! 수고하셨어요!
-
272 유우키주 (41039E+57) 2016. 12. 16. 오전 11:50:05유우키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273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3:30:13루이주도 갱신이에요!
>>271 그 당시에 집에 오면서 지하철 타서 조금 떨어져 있는 노선도를 보는데 진짜로 글자가 평소와는 달리 흐릿하게 보이더라고요...
근데 피곤해서 그랬던 것도 맞는 듯 합니다. 지금은 푹 자고 일어났으니 괜찮아졌으니까요! -
274 유우키주 (41039E+57) 2016. 12. 16. 오후 3:30:57안녕하세요! 루이주! 그것은 들어보니 100% 피곤해서 그런걸거에요. 피곤하면 눈 앞이 흐릿해지잖아요? 사실 저도 어제 약간..(눈물) 그래도 오늘은 나아졌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좋은 오후입니다!
-
275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3:36:10>>274 네,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그랬군요...
춥지만 좋은 오후에요! 밖에 나가보니 쌀쌀하더라고요, 얼음도 얼고... -
276 유우키주 (41039E+57) 2016. 12. 16. 오후 3:38:19오늘 정말 장난 아니게 춥더라고요. 제 동생이 아침에 온도를 재보고서는 영하 11도라고.. 순간 얘가 뭔 소릴 하나 싶어서 창문을 열었다가..(눈물) 이하 생략하겠습니다.
-
277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3:46:49>>276
맞아요, 오늘은 밖이 정말 추워요...
여기도 오늘 아침에 영하였어요.ㄷㄷ -
278 유우키주 (41039E+57) 2016. 12. 16. 오후 3:56:12그리고 저는 조금 있다가 외출을 잠깐 해야하는 절망적 상황이..아..안돼..(눈 앞이 컴컴해졌습니다)
-
279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4:05:01>>278 이 추운 날에요? 저런! 히...힘내시고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ㅠㅠ
-
280 유우키주 (41039E+57) 2016. 12. 16. 오후 4:11: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잠시 뭐 좀 살게 있어서요. 지금 당장 나가는것은 아니지만요.(눈물) 어, 얼어죽진 않겠죠..아마?!
-
281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4:18:48>>280 그 정도라면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면 괜...괜찮겠죠! 괜찮으실 거에요 아마! (눈물)
-
282 유우키주 (41039E+57) 2016. 12. 16. 오후 4:23:39루이주를 걱정시킬 순 없으니, 따뜻하게 입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전 슬슬 나갔다올게요. 금방 갔다올것 같지만 만일이라는게 있으니..! 아무튼 다녀오겠습니다!
-
283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4:27:21>>282 네, 잘 다녀오세요!
-
284 유우키주 (41039E+57) 2016. 12. 16. 오후 5:46:08외출을 마치고서 유우키주가 갱신합니다. 저는 살아돌아왔...(꽁꽁(꽁꽁)
-
285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5:53:01>>284 어서와요 유우키주! 빨리 따뜻한 데 들어오셔서 쉬셔요!ㅠㅠ
-
286 ◆aA5bBlnaeU (65387E+53) 2016. 12. 16. 오후 6:10:42내일부턴 그나마 나아질거라고 하니 다행이네요...
오늘은 어디 안나가고 몸을 달궈야지... 토토가나 보면서 충이나 춰야겄다! -
287 유우키주 (41039E+57) 2016. 12. 16. 오후 6:13:38>>285 따뜻하게 샤워를 하고서 돌아왔습니다. 고마워요! 루이주. ㅠㅠㅠㅠㅠ 그런데 밖은 너무 추워요. 엉엉
>>286 캡틴 안녕하세요! 토토가와 춤이라. 그것도 나쁘지 않네요! 그런데 지금 토토가 해요? -
288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6:20:19>>286 안녕하세요 캡틴! 그러게요, 다행이에요...
>>287 저녁인 지금은 좀 전보다 더 춥겠죠...?ㅠㅠ -
289 유우키주 (41039E+57) 2016. 12. 16. 오후 6:22:35>>288 창문을 살짝 열어봤습니다만...(눈물) 오늘은 창문 열지 말아야겠어요. 환기하다가 제가 먼저 얼어죽을 것 같네요. 이건.
-
290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6:27:34>>289 여기도 창문 오래 열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눈물)
-
291 유우키주 (41039E+57) 2016. 12. 16. 오후 6:39:17이럴때는 굳이 열지 않고 꾹 닫고 있는게 상책인겁니다! 우리들은 얼어죽을수는 없어요!(엄근진)
-
292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6:45:08역시 겨울에는 따뜻한 게 최고에요 :3
-
293 유우키주 (41039E+57) 2016. 12. 16. 오후 6:58:08저녁을 먹고서 유우키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따끈따끈한 동그랑땡.. 너무 맛이 좋습니다.(엄지척)
-
294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7:07:22>>293 그새 드시고 오셨군요! 어서와요!
그러고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저도 슬슬 저녁을 먹고 와야겠어요. -
295 유우키주 (41039E+57) 2016. 12. 16. 오후 7:07:55혼자서 먹으면 금방금방 먹으니까요! 루이주도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
296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7:46:30밥 먹고 왔습니다!
몇 시간 전에 편의점에 갔을 때 신상 카레도시락이 들어왔는데 편의점 보시던 아주머니가 그거 맛있다고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사와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먹다보니 카레만 남았는데 아까워서 밥 조금 더 퍼와서 마저 다 먹었어요. (*´∇`*) -
297 유우키주 (41039E+57) 2016. 12. 16. 오후 7:58:40신상 카레도시락? 편의점에서 새로 만든 모양이죠? 대학교 다닐때 카레도시락 되게 많이 좋아했었어요. 아. 정확히는 카레+돈가스 덮밥 같은거였지만요. 진짜로 편의점 도시락은 몸에 조금 안 좋다는 것만 빼면 되게 편리한 것 같아요.
밥을 못 먹어도 가볍게 사먹을 수 있다는 장점! 정말 최고더라고요. 아무튼 식사 맛있게 하시고 오신 모양이네요! 루이주! 어서 와요! -
298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8:04:46>>297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맞아요 되게 편해요! 최고에요 최고! 제가 먹은 건 카레+튀김덮밥 같은 느낌이었어요. :3
물론 몸에 안 좋다니 너무 자주 먹는 건 좋지 않겠지만요! -
299 유우키주 (41039E+57) 2016. 12. 16. 오후 8:11:02사실 자주자주 먹으면 무슨 음식인들 몸에 안 좋겠냐만.. 편의점 도시락은 그 이미지가 강한 편이죠. 하지만 대학에 있을때, 기숙사에 있을때, 도시락은 정말로 친한 저의 친구였답니다. 이러니까 갑자기 또 먹고 싶어졌어요. 아..안돼! 난 방금 밥 먹었어! 정신차려! 나의 이성!
-
300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8:14:26>>299 그렇군요! 아무래도 그렇죠, 즉석식품이다 보니...
밥 먹었는데 또 드시면...배탈나실지도 모르니 참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ㅋㅋㅋㅋ -
301 유우키주 (41039E+57) 2016. 12. 16. 오후 8:21:46그래서 포기하고 사과를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밤의 사과는 독이라는 말이 있던데 그런 말은 전 모릅니다.(엄근진)
-
302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8:36:08>>301 그렇군요! 사과...맛있겠네요. 아직 밤 아니에요, 저녁이에요. (???
-
303 ◆aA5bBlnaeU (65857E+58) 2016. 12. 16. 오후 8:40:54오늘은 에피소드 진행... 가능하실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전 준비되었습니다!
-
304 유우키주 (41039E+57) 2016. 12. 16. 오후 8:45:47>>302 그. 그렇군요! 아직은 괜찮겠군요!
>>303 캡틴 어서오세요! 음. 저는 괜찮답니다! -
305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8:46:58>>303 에피소드라면 저도 괜찮아요!
다만 이번에도 시험공부를 병행하다 보니 반응이 다소 느릴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306 유우키주 (41039E+57) 2016. 12. 16. 오후 8:50:02>>305 주말이 있는데도 시험공부를 한다니. 역시 엄청나군요. 루이주. 하지만 지난 시험을 망쳤으니 더 열심히 해야지..라는 정신으로 무리하진 않길 바랄게요. 너무 무리하다가 컨디션이 망가지면 더 위험하니가요. 아무튼 화이팅!!
-
307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8:52:48>>306 고마워요!
근데 나머지 과목을 바로 월요일에 쳐서...느긋하게 하려면 지금부터 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
308 ◆aA5bBlnaeU (65857E+58) 2016. 12. 16. 오후 8:52:53주말이 낀 시험공부는 더 많은것을 암기할 기회이자 고통이죠. 루이주가 무리하시지 않도록 할테니 걱정마세요!
흐음 어디까지 했더라... 9시쯤 시작하겠습니다! -
309 유우키주 (41039E+57) 2016. 12. 16. 오후 8:53:25아...월요일 시험이었구나. 그럼 조금 바쁠수도 있겠네요. 페이스 잃지 않게 잘 조절하세요!! 잘할 수 있을거에요!!
-
310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9:01:39>>308-309 고마워요!! :D
-
311 Ep.43 모든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65857E+58) 2016. 12. 16. 오후 9:21:58"쓰읍... 한날 덜떨어진 보족크 주제에 꽤 뼈아픈 일격을 날리셨군요. 하지만 방금 그 공격으로 당신의 데이터가 손상된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
"크으..."
"초대총장님! 정신차리세요!"
"방금 그 기술... 실로 무서운 기술입니다. 일격에 초대총장님을 꿰뚫어 치명상을 입혀버리다니..."
심한 부상을 입고 쓰러졌던 니트로맨은 루이가 미니 쉴드칩을 자신에게 사용하자 눈을 뜨고 말했다.
"흐... 설마하니 너에게 직접적으로 지원을 받을 줄이야..."
"니트로맨! 말하지 마라!"
"걱정마라 시그널맨... 이래뵈도 난 보족크의 초대총장이라고...? 설마하니 내가 아무 생각도 없이... 저놈에게 달려든줄 알아?"
그렇게 말하며 씩 웃은 니트로맨이 손가락을 튕기자, 디멘션맨의 몸에 박혔던 휠 커터가 삐빅하는 소리를 내더니 그대로 폭발했다.
"느어어억?!"
"폭발형 휠 커터다 이 자식아... 이걸로 네놈의 그 잘난 기술 훔치기는 사용할 수 없겠지...!"
"과연 초대총장님!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는 전법이였군요!"
"살을 좀 많이 내줬긴 하지만 말이다..."
니트로맨은 뒤이어 루이에게 말했다.
"어이 꼬마... 네가 소환하는 가장 강력한 그 숲... 지금 써라... 저놈을 몰아붙일 기회니까...!"
"이... 이 건방진....!!"
디멘션맨이 분노하며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자 시그널맨이 시그나이저를 쏘며 말했다.
"오늘의 디멘션맨은 근성이 있군!"
"저 또한 당신들 못지 않게 무거운 사명을 지고 있는 내비... 이까짓거에 당할 제가 아닙니다!!"
"그래주길 바래. 넌 더 큰 아픔을 좀 느껴야 할거 같으니까."
녹턴도 차갑게 쏘아붙이며 세인트 라이트로 공격을 가했다.
디멘션맨.EXE
HP:15143
스킬 디멘션 스틸 봉인, 체력 5000회복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캐논:.dice 250 350. = 314
대상:디멘션맨.EXE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250 350. = 342
대상:디멘션맨.EXE
다이나모맨.EXE
HP:500
스파크 쇼크:.dice 250 350. = 293
대상:디멘션맨.EXE
켄타우로스맨.EXE
HP:500
켄타우로스 애로우:.dice 250 350. = 327
대상:디멘션맨.EXE -
312 유우키&코만도맨 (41039E+57) 2016. 12. 16. 오후 9:30:27"무거운 사명? 웃기지 마."
[네 녀석이 무거운 사명같은 것을 입에 담지마라.]
탱크를 돌려보낸 후에, 유우키는 바로 앞에 있는 디멘션맨을 매섭게 노려보았다. 그리고 그 매서운 기운은 코만도맨에게서 나오고 있었다. 이어 유우키는 천천히 앞으로,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어깨에 달려있는 발칸은 빠르게 회전을 하기 시작했고 디멘션맨을 향해서 무수히 많은 탄알을 발사했다.
투투투투투투투투투투 하는 소리가 에이리어 전역에 퍼질 정도로 그는 계속해서 쏘고 쏘고 또 쏘았다.
그의 눈빛은 평소와는 다르게 상당히 매섭기 그지 없었다.
"잊혀진 자의 슬픔.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너희는 그 도를 넘었어. 그리고 해서는 안될 짓을 결국 해버리고 말았어. 도를 넘어서는 악행은 그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해! 결국 스스로 정당성을 잃은 너희는 동정할 수 없는 악당에 지나지 않아!"
[무거운 사명. 핫. 결국 알아달라고 징징대는것에 지나지 않은가. 어린애 고집은 어릴때나 해라! 바보놈이..!!]
"무거운 사명을 함부로 입에 담지 마. 네 녀석이 하는 것은 쓰레기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
.dice 250 350. = 349
우와!! 디멘션맨에게 이렇게 반격을 가하는군요! 훔치기를 못한다면 이제부턴 우리의 턴이다!! -
313 유우키&코만도맨 (41039E+57) 2016. 12. 16. 오후 9:33:37우와! 분노버프가 제대로 나왔다!!
-
314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9:35:46잠시 긴급사태(?)가 생겨 답레가 더 늦어질 듯 합니다...
오 맙소사. -
315 유우키&코만도맨 (41039E+57) 2016. 12. 16. 오후 9:38:48천천히 다녀오세요! 루이주!! 급한 일 잘 해결하시고요!
-
316 루이&재키 - 이벤트 (54001E+55) 2016. 12. 16. 오후 10:25:05"서로 돕고 살아야지, 안 그래?
[응, 이왕 연합까지 맺었으니까.]
설마하니 너에게 직접적으로 지원을 받을 줄이야, 라고 말하는 니트로맨에게, 루이와 재키는 그렇게 말해준다. 그러면서도 루이는 계속 그의 상태를 살핀다. 이거 입은 데미지가 상당히 커 보이는데.
그러니까 니트로맨을 계속 주시해야 하나, 하고 생각하던 차에, 니트로맨이 손가락을 튕기고, 등 뒤에서 폭발음이 돌려서 급히 돌아본다.
"오우."
[대박.]
감탄하는 사이에 들려오는 니트로맨의 목소리에, 다시 그 쪽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이름없는 숲을 쓰라는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엄지를 들어보인다. 그리고 디멘션맨 쪽으로 돌아선다.
"당신들만큼 무거운 사정? 야,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 뭐 어차피 이 이상 쓸데없는 말 해봤자 내 입만 아플 것 같으니까, 이건 이만 이하 생략하고."
그를 똑바로 쳐다보며 거기까지 말한 루이는 잠시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 그리고 다시 말한다.
"[나의 티파티에 어서오세요.]"
튀어나온 그 말에 재키의 목소리가 겹쳐진다. 그리고, 주변이 숲으로 변해간다.
HP 444 (+100)
//동생에게 급하게 연락이 왔습니다...
이 기집애가 우유급식하고 남는 우유를 받아왔는데 글쎄 웬걸, 집에 오는 길에 우유가 터졌대요, 가방 안에서...그래서 뒷수습을 도와주고 왔습니다. 터진 게 신선한 우유고 오늘이 금요일이라 여유롭게 수습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
317 유우키&코만도맨 (41039E+57) 2016. 12. 16. 오후 10:28:38세..세상에나....우유를 가방속에 넣고 오다니..(동공지진) 어, 어떻게 그런 위험한 짓을..?! 가방 속에 우유팩을 넣으면 100% 터진다는 것은 진리 아닙니까! 괘, 괜찮은거죠? 괜찮다고 말을 하지만.....으으으.. 수고하셨어요! 루이주!
-
318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10:38:38>>317 고마워요! 지금은 그럭저럭 다 수습했어요.
얘가 가끔 하루에 많게는 3개 정도를 얻어오곤 하는데, 이 기집애가 오늘은 뭔 욕심을 부렸는지 다섯 개나 가방에 넣어왔더군요...(동공지진) -
319 유우키&코만도맨 (41039E+57) 2016. 12. 16. 오후 10:45:45.......(동공지진) 수, 수고하셨습니다. 5개라니... 그건 100% 터지잖아!!
-
320 Ep.43 모든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65857E+58) 2016. 12. 16. 오후 10:51:00"멍청하군요! 정의란 결국 상대적인 것! 당신들이 멋대로 악이라 규정할 권리 따윈 없습니다! 디멘션 봄버!"
디멘션맨이 반박하며 자신 앞의 차원을 깬뒤 그 뒤에서 캐논을 쏘아 차원째로 공격을 가하자 시그널맨이 맞받아치며 외쳤다.
"그럼 지나가던 아무나 붙잡고 물어봐라! 네놈들이 하는 행동이 옳은지를!"
"어쩔 수 없는 인간이면 그대로 없애버리면 그만이야. 하지만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간들까지 싸잡아서 없애버리는건 너무 치졸한 행위지."
"우리가 살 터전까지 없어지면 복수가 뭔 의미가 있어! 그딴게 복수라면 엿이나 먹으라 그래!"
"보족크는 잊혀진 내비들을 위한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기 위한 것... 그걸 더럽히는건 누구든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말한 녹턴과 다이나모맨, 켄타우로스맨은 연이어 디멘션맨에게 공격을 가했다.
디멘션맨.EXE(방어력 -100)(5턴)
HP:13118
디멘션 봄버:.dice 150 250. = 228
대상:적 전체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캐논:.dice 250 350. = 262
대상:디멘션맨.EXE
녹턴.EXE
HP:500
소닉 붐:.dice 250 350. = 292
대상:디멘션맨.EXE
다이나모맨.EXE
HP:500
스파크 비트:.dice 250 350. = 344
대상:디멘션맨.EXE
켄타우로스맨.EXE
HP:500
검풍:.dice 250 350. = 273
대상:디멘션맨.EXE
/저런... 수고하셨어요 루이주! 그런 비극은 저도 겪어봐서 잘 압니다. 처리하기 곤란하죠... -
321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10:54:08>>319 제 말이요. 어휴.... X(
역시 뭐든 과욕을 부리면 없는 것만 못합니다....어쨌든 고마워요! -
322 유우키&코만도맨 (41039E+57) 2016. 12. 16. 오후 11:07:33"왜 멋대로 악으로 규정할 이유가 없어! 정의가 상대적이라고 해도 수많은 것들을 희생으로 하는게 정의일리가 없어!! 그건 너희들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방침에 불과해!"
[이제와서 악으로 규정되는게 두렵기라도 한거냐? 네 녀석. 악이면 악답게 행동해라. 이제와서 너희들을 일을 정의라고 규정하지 말고. 그만큼 행동에 자신감이 없는거냐? 수많은 이를 희생시키고 죽이고, 세계를 파멸시키는게 정의? 과대망상증이라도 있으면 치료를 받아라.]
디멘션맨의 공격을 받고도 유우키는 멀쩡하게 서 있었다. 절대로 쓰러질 마음이 없어보였다. 그의 마음속에서 절대로 지고 싶지 않다는 강한 마음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코만도봄 발사 장치를 디멘션맨에게로 겨냥했다.
그 끝은 당연히 디멘션맨에게로 향해있었다. 전혀 망설임없이, 그는 코만도 봄을 쾅! 하고 발사시켰고 원격 조종을 하여 디멘션맨에게로 날렸다.
"정의의 이름을 함부로 중얼거리지 마."
그의 목소리의 강한 분노는 쉽게 꺼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렇기에 그는 다음 공격을 바로 준비했다. 슬슬 쿨타임이 채워진만큼 그는 높게 점프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공격 하나하나는 약할지도 모르지만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거기다가 루이의 지원이 확실하게 주어진다면, 디멘션맨이라고 해도 충분히 꺽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너는 악이야. 정의를 함부로 거론하지 마."
//
.dice 250 350. = 315
Hp:372 -
323 루이&재키 - 이벤트 (54001E+55) 2016. 12. 16. 오후 11:26:30루이가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음을 흘리더니, 디멘션맨의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속사포로 말을 뱉는다.
"아 미친, 유유상종 쩐다. 드림맨도 그 소리 하더니 너도 결국 그 소리 하네? 당장 우리까지 포함해서 한둘도 아니고 수천, 수만이 뒈지게 생겼는데 그럼 우리가 쉽게 죽어줄 줄 알았냐? 내가 너네가 우리 동료들 죽여놓고 멀쩡히 나대는 꼬라지랑, 나랑 내 소중한 사람들 너네 손에 더 죽는 꼬라지 보기 싫어서 너네랑 싸우는 건데 이 이상 무슨 이유며 명분이 더 필요해?"
[맞아, 캐공감. 무거운 사명이니 뭐니 해도, 너도 지금 우리가 시그마 조지러 가니까 막고 있는 이야기잖아.]
"그러니까 그냥 닥치고 쳐맞으세요 이 자식아, 나도 가식이고 나발이고 그냥 다 던지고 너네 엿먹일 테니까."
루이가 재키의 맞장구에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말하고는, 메롱을 하면서 센트리 건을 설치한다.
센트리 건은 루이가 손을 떼기 무섭게 디멘션맨을 겨누어 포격하기 시작한다.
HP 416
이름없는 숲 1/5턴째 사용 중 -
324 유우키&코만도맨 (41039E+57) 2016. 12. 16. 오후 11:27:41hp가 416이었군요. 음. 제가 중간에 잘못 계산한거려나요. 루이주가 계산은 더 확실하니까 hp 416으로 가도 되겠죠! 어차피 다음 턴 되면 또 500으로 가는건 변함이 없는 일이고...
-
325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11:32:43>>324 음...아뇨, 이닐수도 있어요. 이건 턴당 회복 100을 데미지를 빼고 나서 더하느냐, 아니면 데미지를 빼기 전에 더하느냐의 차이라...
이전에 돌린 거 보니까 데미지를 빼고 나서 회복을 더했길래 그렇게 했는데 말이죠... -
326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11:34:27혹시 보시고 계산 틀리는 것 같으면 말씀해주세요 캡틴!
-
327 유우키&코만도맨 (41039E+57) 2016. 12. 16. 오후 11:43:15음...괜찮아요! 루이주! 우리들은 그냥 다음턴 시그널맨의 체력을 보고 거기에 맞추면 되는거니까요!(엄지척)
-
328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11:43:53>>327 오오.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엄치척)
-
329 ◆aA5bBlnaeU (65857E+58) 2016. 12. 16. 오후 11:51:34없는거 같아요! 걱정마시고 하던대로 계산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루이주!
-
330 유우키&코만도맨 (41039E+57) 2016. 12. 16. 오후 11:57:16음. 그러하군요! 그렇다면 루이주의 체력을 따라가면 되겠군요!
-
331 루이&재키주 (54001E+55) 2016. 12. 16. 오후 11:59:24네, 그거 다행이에요! :3
-
332 Ep.43 모든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23814E+59) 2016. 12. 17. 오전 12:00:59"이런 건방진...!"
디멘션맨이 다시 공격을 가하려던 순간, 녹턴이 초승달 조각을 한데 엮어 채찍처럼 디멘션맨을 꿰뚫고 고정시키며 말했다.
"이 이상 대화따윈 필요없겠지? 우리도 진심으로 갈테니까... 각오 단단히해둬. 시그널맨."
"오케이! 컴 히어 사이랜더!!"
시그널맨이 호루라기를 불자 사이랜더가 아공간을 뚫고 날아와 로봇 형태로 변신했고 거기에 일체화된 시그널맨이 고정된 디멘션맨에게 연타로 주먹을 날렸다.
"지금부터! 네놈을 두들기는데 단 1초도 소비하지 않겠다!!"
사이랜더의 펀치는 마치 벙커버스터처럼 팔 뒤에서 증기를 뿜어내며 연타를 날려댔고 최후의 일격으로 가한 펀치는 더더욱 강력했다. 그 일격에 디멘션맨이 신음소리를 내자 다이나모맨이 말했다.
"꼴좋다! 저 펀치는 한방 맞으면 맥을 못춘다구!"
"맞아본적 있습니까 총장?"
"...감이야 감! 토 다는거 아니다?"
그러는 사이, 니트로맨이 비틀거리며 일어선뒤 휠커터를 빼들고 말했다.
"슬슬... 다시 시작해볼까...!"
디멘션맨.EXE(방어력 -100)(4턴)
HP:10882
홀리 네메시스의 효과로 1턴간 스턴
시그널맨.EXE
HP:372
사이랜더 러쉬:.dice 400 500. = 459
대상:디멘션맨.EXE
효과:적의 공격력 -50(5턴)
녹턴.EXE
HP:372
홀리 네메시스:.dice 400 500. = 499
대상:디멘션맨.EXE
효과:적을 1턴간 스턴
다이나모맨.EXE
HP:372
스파크 쇼크:.dice 250 350. = 274
대상:디멘션맨.EXE
켄타우로스맨.EXE
HP:372
켄타우로스 애로우:.dice 250 350. = 259
대상:디멘션맨.EXE
/우와아아앙 드디어 생일이다! 한살 더먹었다! 으어어어엉!!! -
333 유우키&코만도맨 (29322E+58) 2016. 12. 17. 오전 12:07:26일단 답레 쓰기 전에 이건 말해야겠죠? 생일 축하합니다! 캡틴!!! Happy birthday to you~~
-
334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전 12:07:59엇 오늘 생신이신 겁니까! 축하드려요!
...그나저나 잘못된 거 없다면서 왜 다들 체력이 372인 겁니까...(눈물)
저, 저도 체력 수정을...그대로 계산했으면 큰일날 뻔했네요. -
335 유우키&코만도맨 (29322E+58) 2016. 12. 17. 오전 12:12:10[거참 재밌는 말을 하는군.]
"건방지다고? 너의 기분을 맞춰줄 이유가 어디에 있어? 너희는 내 소중한 사람들을 공격하려고 하고 있고, 없애려고 하고 있고, 내 동료들을 딜리트 시켰어. 그것만으로도 너희들의 기분에 맞춰줄 이유따윈 없어!! 건방지다고? 마음대로 지껄여!!"
디멘션맨의 말에 반박을 하고서, 유우키는 높이 뛰어올랐다. 그리고 모든 포구를 전부 디멘션맨에게로 향했다. 이것으로 2번째 어썰트 스톰. 정말로 많은 탄알과 폭탄은 하나의 폭풍이 되어, 디멘션맨을 쓸어나가고 있었다.
강한 폭발음과 검은색 연기. 그 속에 있을 디멘션맨을 노리면서 그는 자신의 모든 폭탄과 탄알, 그리고 미사일을 투척하고 또 투척했다. 에이리어가 금이 가지 않고 부서지지 않은게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마지막에 착지하면서 쇼크웨이브 공격까지 확실하게 날리면서, 그는 다시 바닥에 착지했다. 그리고 빠르게 다음 탄알들을 장전하기 시작했다.
"이 정도로 안 쓰러지는거 다 알아. 일어서. 건방지니 마니, 그딴 소리 하지 말고."
[다시 말하지만 네 녀석의 말에 일일히 반응해줄 생각은 없다. 건방은 무슨. 적이 건방을 챙겨주는거 봤냐?]
//
.dice 450 550. = 533
Hp:500 -
336 ◆aA5bBlnaeU (54139E+54) 2016. 12. 17. 오전 12:14:10>>333->>334
캄사합니다 셰프(?)
그, 그거야 디멘션맨의 공격으로 깎인 HP가 272였고 거기에 이름없는 숲 효과로 HP가 100회복되어서 그런거였는데... 아닌가?! -
337 유우키&코만도맨 (29322E+58) 2016. 12. 17. 오전 12:21:29아...그렇다면 472로군! 제가 이번엔 잘못 계산했군요. 회복량 150인줄...(시선회피)
-
338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전 12:23:29>>336 녹턴이 그 전에 홀리윈드 써서 배리어 100 깔아주지 않았나영??
그래서 제가 444-128+100해서 416 나온 거고...
372는 힐 먼저 적용해서 500-128해서 나온 거... -
339 ◆aA5bBlnaeU (54139E+54) 2016. 12. 17. 오전 12:26:49그 배리어가 깎였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나?! 어우우 갑자기 머리가 지끈지끈...
이, 일단 깎였다고 칩시다! 아니면 지금이라도 깎아버리던지 하지요! -
340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전 12:30:00>>339 음...넵.
-
341 ◆aA5bBlnaeU (54139E+54) 2016. 12. 17. 오전 12:34:27아, 루이주 슬슬 밤도 깊었는데 오늘은 여기서 킵할까요? 루이주 시험 공부도 해야하고 그러니까요.
-
342 루이&재키 - 이벤트 (5528E+56) 2016. 12. 17. 오전 12:35:29건방지다는 디멘션의 말에 루이가 대꾸하기도 가당찮다는 듯 흥, 콧방귀를 낀다.
그 직후 이어진 녹턴과 시그널맨의 공격에, 태도를 바꾸어서 루이는 오오, 하고 감탄하고 재키는 휘파람을 분다.
"너무 무리하진 말라고? 이 이상 파티원을 잃긴 싫으니까 말이지."
[맞다 루 군, 방어막!]
"아참, 맞다맞다. 이걸 까먹을 뻔했네."
슬슬 일어나서 휠 커터를 빼든 니트로맨에게 찡긋, 윙크해보인 루이가, 재키의 말에 재빨리 광역 방어 공명장치를 설치한다.
또 다시, 아군 측을 반구형의 방어막이 덮는다.
HP 372
이름없는 숲 2/5턴째 사용 중
센트리 건 1/5턴째 사용 중 -
343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전 12:37:34>>341 듣고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네! 괜찮아요! 그래주신다면 고맙죠!
-
344 유우키&코만도맨 (29322E+58) 2016. 12. 17. 오전 12:45:26음.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로군요! 루이주도 캡틴도 둘 다 수고하셨습니다!
-
345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전 12:48:52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어요!
-
346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전 12:58:07그럼 전 마저 공부하다 자러 이만!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봐요! -
347 유우키&코만도맨 (29322E+58) 2016. 12. 17. 오전 12:59:21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
348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12:06:46용기의 플러그인! 하세가와 유우키! 지금 갱신합니다!
-
349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2:34:53루이주도 갱신이에요!
-
350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2:48:49안녕하세요! 루이주! 시험 공부한다고 한창 정신없을 시기려나요?
-
351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2:57:36안녕하세요 유우키주!
정신없...는 정도까지는 아니고 잠시 쉬고 있어요. -
352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3:01:10오늘 네코아츠메 들어가보셨나요?
눈이 왔어요 :D
개인적으로 눈 올때의 어레인지된 브금이 좋아요. -
353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3:05:17>>352 아닛?! 깜짝 놀라서 접속해봤습니다. 그런데..왜 제 네코아츠메에는 눈이 안 내리는거죠?(동공지진) 어째서!! 나도 눈 내리는거 보고 싶은데!! 고양이들은 많으니까 만족합니다.(헤벌레)
-
354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3:07:01>>353 어라, 그래요? 눈토끼 없어요?
음...업데이트 하셨나요? 어젠가 어저껜가 업데이트 올라와서 굿즈도 추가되고 했는데....아니면 랜덤인가...? -
355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3:18:52업데이트가 안 되어있었습니다.(눈물)
-
356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3:19:15업데이트를 하고 나니 눈이 와있군요! 아아! 눈버전 음악 너무 좋다!!(치유)
-
357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3:21:42>>355-366 그랬군요!
그렇죠? 브금 좋죠! 힐링되는 브금! :Dc -
358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3:28:26완전 힐링 받고 있습니다. 고양이들도 즐겁게 놀고 있고..아아...좋다..너무 좋다...
-
359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3:41:49>>358 이래서 제가 이걸 1년 넘게 계속하고 있어요 :Dc
잔잔한 브금이랑 눈 오는 날에 한가롭게 노는 고양이들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360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3:43:16아주 좋은 게임을 추천해줘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루이주...(감동) 저 이거 계속 하게 될 것 같아요.(입꼬리 씰룩씰룩)
-
361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3:54:18>>360 천만에요! 사실 이거 정도면 좀 메이져라고 생각해서 얘기 꺼내기 직전까지만 해도 이미 해보셨거나 하시고 계시지 않으려나 했는데...
어쨌든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에요. (*´∇`*) -
362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4:00:27여담이지만 얼음탑도 어떻게든 순조롭게 올라가고 있답니다. 지금 60층. 별은 116개 모았습니다. 앞으로 34개만 더 모으면 돼! 34개만 더!
-
363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4:10:33>>362 많이 올라가셨네요! :Dc
파이팅이에요!
저도 파이팅해서 시험공부를...해야 하는데. 자꾸만 무언가에 시선을 빼앗깁니다...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 볼 것 리스트를 갱신하면서 다시 책을 펴기를 반복하고 있어요...진짜 시험기간엔 공부 빼고 다 잘 되는 것 같아요.ㅠㅠ -
364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4:15:08조금만 더 올라가면 100층까지 갈 수 있을지도 몰라요! 60층 보스전은 그래도 쉬운 편이더라고요. 50층이 진짜..(눈물) 정말 가면 갈수록 저 보스들을 어떻게 때릴수도 없고..ㅠㅠㅠ 아무튼 시험공부란게 다 그런거죠. 공부 빼고 다 재밌고 다 잘되는 시간.
그럼 이걸 역으로 하면 노는 시간에는 노는거 빼고 다 재밌고 다 잘되어야하는데 왜 노는 시간에는 공부가 안되는걸까요?(눈물) -
365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4:21:08>>364 그렇군요...
대개 공부=하기싫은 것이고 놀기=하기 좋아하는 것이라 그런 거겠죠...(눈물) -
366 ◆aA5bBlnaeU (92677E+57) 2016. 12. 17. 오후 4:43:45시험날은 유독 그래요ㅋㅋㅋ 공부빼고 모든게 다 잘될것만같은 기분...
-
367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4:45: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의 말에 완벽히 공감합니다.(끄덕) 시험기간... 슬프죠. 이 날만큼은 특히 더 공부하기가 싫어요. 에라이 모르겠다! 시험 망하던가! 이런 느낌으로요!
-
368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4:59:15>>366-367 안녕하세요 캡틴! 맞아요...
게다가 방학을 거의 앞두고 있어서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끄덕끄덕) -
369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5:24:47낮에는 날씨가 따뜻하더니, 갑자기 밤이 되니까 또 으슬으슬해지네요. 추워요. 날씨가 묘하게 추워요.(눈물)
-
370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5:35:31>>369 맞아요...요즘 밤 되면 추워요. (눈물)
잠깐 슈퍼를 갔다왔는데 코트 하나 걸치고 갔는데도 쌀쌀하더라고요... -
371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5:40:17덜덜덜... 이 추위에 슈퍼라니요. 코트 하나만으로 되겠습니까? 더 따뜻하게 입고 가셔야죠! 그런데 오늘 분명히 풀린다고 들었는데.. 역시 밤의 추위는 얄짤 없군요. 이거.
-
372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5:46:08긴바지에 나름 두꺼운 코트 입고 갔는데도 그러네요...
그래서 따뜻한 방에서 간식을 먹고 있어요! 출출함 역시 시험공부의 의외의 복병이었어요...
오늘 낮에는 그래도 어제보단 덜 추웠지만...밤에는 다 추운 것 같아요.ㅠㅠ -
373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5:48:26저는 그럴줄알고 어제 미리 식량을 좀 사왔답니다! 치즈빵..! 너무 맛있어요! 야금야금..(??
-
374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5:55:10>>373 그렇군요! 치즈빵인가요!
치즈빵도 한두 개가 아니라서 무슨 치즈빵인지는 잘 상상이 가지 않네요. 야금야금 귀엽...(????
전 이전부터 맛이 궁금했던 무뚝뚝감자칩 사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와작와작! (?? -
375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6:05:24무뚝뚝 감자칩? 그건 무슨 감자칩인거죠?! 처음 듣는 감자칩이네요. 새로 나온 감자칩인건가요?!
-
376 ◆aA5bBlnaeU (47584E+55) 2016. 12. 17. 오후 6:14:18흐으 이번 시그마 스테이지3을 클리어 하고나면 최종장이군요. 끔찍스러운 시그마와 모두가 함께 결판을 내겠지요? 그러면 엔딩이 날테고...
진지하게 새로운 스레를 준비해봐야할지도 모르겠네요. -
377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6:21:22>>375 네, 최근에 새로 나왔어요.
흔히 아는 감자칩보다 조금 더 두껍고 딱딱해요. "무뚝뚝"이란 말이 어울리게요.
>>376 음, 그렇죠...벌써 그렇게 됐죠.
시그마랑 결판 내고 엔딩도 보고 후일담도 돌리고....그러고 나면 끝이네요.
그리고 캡틴은 새 스레를 구상하시는 건가요! :3c -
378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6:30:13오. 그런 감자칩이 있었군요. 뭔가 되게 신기하네요. 더 두껍고 딱딱하다라.. 감자칩이 딱딱하다니. 그건 되게 신기한걸요? 나중에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엔딩까지 얼마 남지가 않았군요. 마지막 그 순간까지 열심히 노력해서 승리하는겁니다! 우리 모두! -
379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6:31:29>>378
네! 열심히 해서 승리와 평화를 얻어내죠! -
380 ◆aA5bBlnaeU (54139E+54) 2016. 12. 17. 오후 6:48:36이대로 끝내기엔 너무 아쉬워서 말이죠. 여러분들과 다른 스레에서 다른 모습으로 다시 만나보고 싶기도 하고... 또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이나 그런것도 최종장까지 나올 예정인지라 다른 록맨 세계관의 스레에서 마저 풀어볼 생각이에요.
???:그렇지. 네오 아르카디아에 천박한 남자는 필요없다. 이젠 과거의 고리타분한 유산이니까 말이지. 이게.
시그널맨, 녹턴:뉘신지?! -
381 ◆aA5bBlnaeU (54139E+54) 2016. 12. 17. 오후 6:50:38그런고로 마지막까지 힘내봅시다! 다함께 엔딩까지 가자구요! 디멘션맨도 어차피 끝장나겠다 남은건 시그마뿐이야!
-
382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6:50: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기 스레도 록맨으로 결정된건가요? 음. 기회가 된다면 거기에도 참가해보고 싶어지네요. 물론 참가할 수 있을지는 일단 두고봐야 알겠지만요! 마지막까지 모두 힘내서 좋은 유종의 미를 내보도록 해요!
-
383 ◆aA5bBlnaeU (54139E+54) 2016. 12. 17. 오후 6:56:28잠깐 또 찬거리를 사러 나가봐야겠네요. 생일인만큼 또 피곤한 하루가 될듯하지만 기분좋게 하루를 보내야겠지요? 이따가뵈요!
아마 차기 스레는 록맨... 제로의 세계관이 가장 가능성이 높네요. 보족크와 시그마가 잠시 들렸다던 그 세계... 거기서 벌어지는 일도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지금은 뼈대만 구상했지만서도! -
384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6:57:50록맨제로의 세계라. 그 이야기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생일.. 정말로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래요! 캡틴!! 잘 다녀와요!
-
385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7:07:22그러고보니 저 들어왔을때도 록맨제로 세계관에 대한 언급이 약간 있었죠. :0c
네, 마지막까지 모두 힘내요! 그리고 캡틴은 잘 다녀오시고요! 생일인데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
386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7:17:28유우키주는 슬슬 저녁을 먹고 오도록 할게요! 조금 있다가 봐요! 루이주!
-
387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7:22:32>>386 네, 유우키주!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388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7:42:41식사를 마치고서 유우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389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7:51:13>>388 어서와요! 맛있게 드셨나요!
전 좀 전에 간식을 먹어서...저녁은 아직 안 먹고 좀 이따 먹기로 했어요. -
390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7:51:56나름대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고등어자반에 두부조림해서요! 특히 두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요리거든요! 그래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루이주는 나중에 저녁 먹는건가요? 너무 늦게 먹진 마시고요.. 제때 먹어야 몸에 좋아요.
-
391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7:57:34>>390 그렇군요! 이번엔 저 혼자 챙겨먹는 게 아니라 가족들과 같이 챙겨먹는 거라...네, 그럴 듯 합니다.
지금 아빠 잠시 나가셨는데...너무 늦으실 것 같으면 그땐 저희끼리 먼저 먹든가 하려고요. -
392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8:03:37>>391 가족과 함께 먹는 밥이로군요. 저는 방금전에 혼자 먹어서..(눈물) 가끔은 저도 가족과 같이 먹고 싶어지네요. 아무래도 혼자서 먹을때가 많거든요. ㅠㅠ
-
393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8:16:58>>392 음 그렇군요...
그렇지만 전 때로는 혼자먹거나 각자 따로 챙겨먹는 게 편할 때도 있더라고요...
옛날엔 같이 먹는 경우가 더 많았지만, 나중에 가니 가족 구성원들 음식 취향이 좀 따로노는 경우가 생겨서 심하면 그걸로 싸우기도 해서...요즘은 각자 챙겨먹기도 하는 편이에요. -
394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8:27:28음. 그렇군요. 저는 아무래도 요즘 늘 혼자 먹다보니까..같이 먹는 밥이 좀 그리워진 케이스에요. 하지만, 어쩔 수 없죠. 가족들이 다 제각기 바쁘니까요. 그래도 아예 혼자만 먹는것은 아니기도 하고요.
얼마전에 단체로 가족이서 닭갈비 먹으러 가기도 한 만큼..가끔은 모두가 먹기도 한답니다! -
395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8:32:23>>394 그렇군요!
가족들이 바쁘다보면 그럴 수도 있죠.
이쯤에서 저도 저녁 먹고 올게요! -
396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8:35:24식사 맛있게 하시고 오세요! 루이주!!
-
397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8:59:26루이주가 저녁 먹고 나서 재갱신이에요!
-
398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9:04:27어서오세요! 루이주!!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
399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9:09:15>>398 네!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밥이랑 집에 있는 반찬하고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죠!
-
400 ◆aA5bBlnaeU (39257E+58) 2016. 12. 17. 오후 9:10:16어억 지친다 지쳐... 이제 끝나고 돌아가는 중입니다...
-
401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9:11:29>>400 앗 안녕하세요 캡틴!
오늘 하루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
402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9:17:04수고하셨습니다! 캡틴!
-
403 ◆aA5bBlnaeU (39257E+58) 2016. 12. 17. 오후 9:38:47그래도 밥을 좀 먹더니 눈이 뜨이네요. 역시 사람은... 밥심이야ㅋㅋㅋ
조금만 쉬고 다시 시작할께요! 기다려주시길 -
404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9:41:16쉬엄쉬엄시작해도 괜찮아요! 레주! 아무튼 하루 수고하셨어요!
-
405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9:43:37그렇죠! 역시 밥심인 겁니다!
네, 전 괜찮아요! 너무 서두르시진 말고 느긋하게 하셔요! -
406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10:10:47음. 어느새 10시로군요. 루이주는 지금 공부 잘 되어가고 있나요?
-
407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10:13:16>>406 그렇네요...그럭저럭이에요!
지금은 공부 좀 하다가 쉬는 중입니다! -
408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10:14:58그러시군요! 역시 공부만 계속 하시는건 몸에 안 좋으니까요. 적절한 휴식도 필요한 법이죠!
-
409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10:17:35>>408 그렇죠!
공부만 하면...질리기도 하고요... -
410 ◆aA5bBlnaeU (39257E+58) 2016. 12. 17. 오후 10:23:20원래 시험공부는 쉬는 시간도 잘 조정해야해요. 쉬지 않고 공부하는건 진짜 하수들이 하는짓이라고 고3때 선생님이 그랬습니다.
뇌도 좀 쉬면서 해야지 안그러면 과부하 걸려서 못쓴다나... -
411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10:25: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 말이에요. 공부만 계속 하면 안 좋은거에요. 애초에 하루종일 공부만 하고 어떻게 버티나요. 무슨 우리가 로봇도 아니고!
-
412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10:28:54>>410-411
그 선생님이 뭘 좀 아시는 분이시군요!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공부만 하고 살 수가 없어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13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10:33:41그러니까요! 그러니까 고3 야자는 미친짓입니다. 고3때 하루종일 공부만 시킨다는데...그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요?! 자기들이 해보던지!!
-
414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10:39:42>>413 그렇죠...
사실 요즈음은 그렇게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 가도 취업 어렵다는데 말이죠... -
415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10:46:26대학을 가야만 취업이 되는 사회가 바뀌어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건 뭐, 대학을 안가면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니..(눈물)
-
416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10:50:13바뀌어야죠, 이쯤 되면.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보장되어 있진 않으니까요.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걸 깨닫는다면 바뀌겠지요. -
417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10:51:30이미 많은 이가 다 깨닫고는 있죠. 깨닫고는 있는데 윗분들이 생각을 안 바꾸니까 문제가 되죠.(눈물) 그놈의 노오오오오오력..(피눈물)
-
418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11:03:56>>417 그 윗분들도 포함해서 하는 말이에요...
그 사람들은 또 언제쯤 깨달을까요. (눈물)
이 이상 말하면 정치 얘기가 될 것 같으니 이건 그만 얘기할까요.
어제도 공부하느라 좀 많이 늦게 자긴 했는데, 오늘은 괜히 그럴 생각 말고 제때 자는 게 좋겠어요. 지금 약간 피곤한 감이... -
419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11:06:15좋아요! 이 이상은 굳이 얘기할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아무튼 피곤하시면 어서 주무시는게 좋지 않겠어요? 루이주?
-
420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11:11:21>>419
한 12시 정도까지는 공부하다가 잘까 싶어요. 캡틴도 기다려볼 겸...
근데 솔직히 지금 에피소드 하기에는 좀 늦은 감이...무슨 일이 생기신 걸까요. -
421 ◆aA5bBlnaeU (54139E+54) 2016. 12. 17. 오후 11:18:53이럴수가... 이런저런 집안일을 끝내니 벌써 이지경이군요!
설상가상으로 놋북을 켜놓고 나갔다가 방전되어서 재충전하느라 늦었습니다. 일단 오늘은 꿀하게 넘기도록 해야겠어요.
죄송합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422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11:23:50>>421 헛...집안일에 노트북 방전이라니! 고생하셨습니다!
꿀하게...HONEY하게? (아냐)
네, 캡틴도 스윗한 주말 스윗한 밤 보내세요! -
423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11:24:21저런...(눈물) 안녕히 가세요! 캡틴! 그런 일도 있을수 있죠.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420 12시까지는 공부라..너무 무리는 마세요. ㅠㅠㅠㅠㅠ -
424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11:28:42>>423
물론 그 전이라도 못 버티겠다 싶으면 자러 갈 거지만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3c -
425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11:37:46>>424 그러시군요! 그럼 저도 더 이상 걱정은 하지 않을게요! 그건 그렇고..공부... 정말 싫죠. 이 시간까지 하는거.
-
426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11:45:03>>425 그렇죠... _(:3_ _)_
빨리 겨울방학이 왔으면 좋겠어요. -
427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11:45:30곧 올거에요! 이제 곧 12월 말이잖아요?!
-
428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11:52:09>>427 그렇죠! 다음 주면 방학....
근데 곧 올 거라는 걸 아니까 더 공부하기 싫어지는 것 같아요. -
429 유우키주 (29322E+58) 2016. 12. 17. 오후 11:57:36인간이라는 게 다 그런 생물입니다.(눈물) 힘내요! 곧 열매를 먹을 수 있을거에요! 달콤한 방학이라는 열매를!
-
430 루이&재키주 (5528E+56) 2016. 12. 17. 오후 11:58:59>>429 아무래도 그렇죠. (눈물) 고마워요!
슬슬 자러 갈 시간이 되어가네요...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봐요! -
431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전 12:04:50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
432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전 11:57:37루이주가 갱신이에요!
-
433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12:48:31유우키주도 갱신하겠습니다!
-
434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12:54:19>>433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
435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1:05:03>>434 루이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에요!
-
436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1:06:46>>435 네, 좋은 오후에요! :3
-
437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1:15:21슬슬 점심을 먹긴 먹어야하는데 묘하게 나른해서 귀찮네요. 하지만 점심을 먹지 않으면...!(눈물)
-
438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1:24:35아...그럴 때 있죠....(눈물)
동생이 맛있는 쿠키를 파는 카페를 알고 있어서 아침에 나갔다 오는 길에 좀 사왔어요. 그리고 그 쿠키가 절 늦잠의 수렁에서 건져냈죠. (*・∀・)
얻어먹은 쿠키 값과 깨워준 경로를 인정해서 아점 차려주고 간식도 좀 사줘서 동생이랑 같이 먹었어요. 유우키주도 점심 맛있는 걸로 드셨으면 좋겠네요! -
439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1:28:13오늘 점심은 어머니가 만들어두신 곱창이 있어서 그걸 먹을 생각이랍니다. 끓이기만 하면 되고 반찬 한두개 정도 더 만들려고 하고 있어요. 그건 그렇고 쿠키라.. 루이주는 쿠키를 상당히 좋아하는 모양이네요! 쿠키런도 그렇고...(아님
-
440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1:38:20>>439
끓이는 곱창요리라니 순대국밥 비슷한 건가요 그거. 곱창 좋아하신댔으니 맛있게 잘 드시고 오세요!
동생이 가끔 사오는 그 집 쿠키는 좋아합니다. 아니 진짜로, 맛있어요. 그냥 슈퍼에서 파는 과자랑은 다르게 너무 까칠까칠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달콤한 맛이 있어요.
쿠키런은...어떻게 깔게 됐더라. 아 생각났어요. 동생이 그 당시에 친구들이 쿠키런 하는데 나는 피쳐폰이라 못한다고 광광 울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나 키우다 너 가끔 하게 해줄게ㅋ 이러다가 저는 학기 중이라 바쁘고 인터넷 연결 필요하고 해서 잘 안하다 보니 동생한테 계정을 빌려주게 되었을 거에요, 아마. -
441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1:41: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분이 뭔가 되게 귀여운걸요? 나도 쿠키런 하고 싶어! 엉엉! 그런 느낌인걸까요? 그리고 그 동생과 계정을 같이 다루게 됨으로서, 루이주는 L쿠키를 얻었죠? 아마? 바람궁수였던가? L쿠키 대체 어떻게 얻는겁니까. 유물 너무 안 나와.(눈물)
아무튼... 저도 L쿠키가 얻고 싶어지네요. 쿠키의 따뜻한 마음. 아직도 3개네요. 하하하. 이거 100개 진짜로 모을수는 있는건가!! 그리고 슬슬 유우키주는 점심을 먹고 올게요! 나중에 봐요! -
442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1:52:42>>441 네 그런 느낌...친구한테 영업당했나봐요.ㅋㅋㅋㄱ
바람궁수는 없고...달빛술사는 제가 얻은 거 맞는데 정글전사는 계정 돌려받고 다시 시작할 당시에 이미 있었슴다...
그러고보니 전에 이 기집애가 정글전사 얻겠답시고 원시림 엄청나게 도는 걸 본 적 있는 것 같아요.
미스테리 박스...금색, 무지개색은 낙사하시는 한이 있더라도 꼭 잡으셔요! 그런 데서 유물이랑 따뜻한 마음 그나마 잘 나와요. 바다요정을 제외한 나머지 각 에피소드의 L급 펫/쿠키를 먼저 뽑아두시면 미박 나올 기회가 많아지니 그나마 따뜻한 마음 얻기 좀 편하실 거에요. 모험가맛이랬나 걔도 능력으로 유적 들어가면 거기서 미박 하나씩 더 나온댔고요.
아무튼 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443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2:37:38식사를 마치고 조금 뒹굴거리다가 유우키주가 갱신합니다! 막간에 쿠키런을 했는데 역시나 유물은 나오질 않는군요! 어째서!!
-
444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2:45:38>>443 어서와요!
저런...힘내요! 언젠가는 나올 거에요! 8ㅁ8 -
445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2:58:44어..언젠가는 저도 나올거라고 믿습니다. 나올거라고 믿어야죠. 8ㅁ8 저도 L쿠키 갖고 싶습니다. 엉엉.
-
446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3:01:12>>445 언젠가는 얻으실 거에요!ㅠㅠㅠㅠ
-
447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3:23:58그 후로 몇판을 더 해봤고 무지개 박스를 3개 얻었는데 S급 재료가 3개...
......그리도 저에게 유물을 주고 싶지 않으십니까.. ㅠㅠㅠㅠㅠㅠㅠ -
448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3:28:41>>447 헐ㅠㅠㅠㅠㅠㅠ...
힘내세요! (토닥토닥) -
449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3:38:00루이주우우우우우..(눈물(토닥받음) 그냥 오늘은 잘 안 되는 날인가봐요. 그냥 얼음탑이나 돌아야지.(눈물2222) 이제 진짜 150개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까요. 150개 후딱 모으고 100층까지 다 공략한 후에 다른 곳 갈거야! 다른 쿠키도 막막 살거야!!
그런데 S급 보물 진화 진짜 안되네요. 이거 진화 되긴 하나요? 12번 연속을 실패를 하니 그냥 멍해지는데..(동공지진) 그냥 내가 운이 없는건가! 그런것인가!!
아무튼 유우키주는 잠시 외출을 좀 하고 올게요! 나중에 봐요! -
450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3:40:18>>449
진화...네. 계속 시도하다 보면 언젠가는 되긴 되더라고요...
네, 잘 다녀오세요! -
451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6:04:38용기의 플러그인! 유우키주! 트랜스미션!!
-
452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6:15:22루이주도 재갱신합니다!
>>451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
453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6:25:34반가워요! 루이주! 하루 잘 보내고 계셨나요?
-
454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6:30:04>>453 네, 그럭저럭요!
하다보니 시험공부가 잘 안 돼서 잠깐 자고 일어났더니 좀 낫네요. -
455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6:32:39시험공부가 잘 안되면 좀 쉬엄쉬엄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죠! 자고 일어나니까 괜찮아졌다면 그만큼 피로가 쌓였다는거고..(눈물) 힘내요! 루이주! 이제 하루만..하루만 더 버티면 시험이 끝나잖아요?!
-
456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6:41:20...왜 내가 레스를 쓰자마자 서버가 펑하고 터져버렸는가...(동공지진)
-
457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6:45:38>>455
그렇죠...그래서 공부가 잘 안 됐었나 봐요.
네, 고마워요! 힘낼게요!
>>456
어라. 그새 서버 터졌었어요? 어어... :0 -
458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6:49:12>>457 음. 네. 서버가 펑 터졌었답니다. 그래서 진짜 당황해서 멍했었지요.
-
459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6:53:30>>458 그래도 오래 가지 않고 금방 복구돼서 다행이에요!
-
460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6:56:41확실히 서버 관리는 확실하게 하시고 계시니까요! 그래서 믿음과 신뢰가 생기죠!
-
461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7:04:09유우키주는 슬슬 저녁을 먹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
462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7:04:19>>460 안심과 신뢰의 캔드민! (˚∀˚)
-
463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7:04:46>>461 네, 맛있게 잘 드시고 오세요!
-
464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8:01:49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을 하겠습니다!
-
465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8:27:11루이주도 저녁 먹고 와서 재갱신이에요!
-
466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8:40:34어서오세요! 루이주!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전 매우 맛있게 먹었답니다!
-
467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8:46:54>>466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저도 나름 맛있게 먹었죠!
-
468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8:56:04정신을 차려보니 내일이 월요일이네요. 뭔가 되게 슬퍼졌답니다. ;ㅁ;
-
469 ◆aA5bBlnaeU (78389E+52) 2016. 12. 18. 오후 9:01:18두분다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군요!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
470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9:03:38어서오세요! 캡틴! 음.. 그리고 캡틴. 오늘도 스토리는 쉬는게 좋지 않을까요? 루이주..내일 시험이고...
-
471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9:05:48>>468 그러게요...
저도요....내일 월요일...학교 일찍 가야되는 월요일....(눈물)
종강한 과목이 있어서 평소보다 일찍 귀가할 예정이라는 건 그나마 다행이지만요...? -
472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9:13:59평소보다 일찍 귀가...그건 그나마 다행이로군요. 월요일...월요일은 무서워요.(눈물) 일하기 싫어....
-
473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9:19:56>>472 전 일찍 일어나는 게 싫어요...(눈물)
근데 일찍 안 일어나면 지각이고 게다가 기말고사날이니 어쩔 수가 없네요.... _(:3_ _)_
-
474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9:23:01어? 어서와요 캡틴! 그리고 미안해요! 못 보고 지나칠 뻔했다...!
아, 그리고 에피소드는...음, 오늘도 곤란하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 공부가 이런저런 일로 생각만큼 잘 안 돼서 아직 시험범위 다 못 봐서...(시선회피) -
475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9:25:45음. 역시나 그렇군요. 내일이 시험이니까.. 아무래도 그러지 ㅇ낳을까 싶었어요. 그리고 일찍 일어나는거...(눈물) 힘들죠. 네. 이해합니다. (토닥토닥)
-
476 ◆aA5bBlnaeU (78389E+52) 2016. 12. 18. 오후 9:27:48아앗 그러면 열씨미 시험공부하시길! 내일이 시험 마지막 날이였던가요?
-
477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9:35:41>>475-476
고마워요!ㅠㅠ (토닥토닥받음)
네 내일이 마지막 날이에요! -
478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9:37:11힘내요! 루이주! 마지막 순간까지 열심히 하시면 되는거에요!!
-
479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9:39:26여러분의 격려에 힘이 납니다! (*・∀・)
-
480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9:47:19저의 격려에 힘이 난다면 얼마든지 격려해드리죠!!(유우키맛 쿠키의 보유효과-응원과 격려)
-
481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9:48:12>>480 어머낰ㅋㅋㅋㅋ뭐에요 그겈ㅋㅋㅋㅋㅋㅋㅋ
-
482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9:50:57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글쎄요! hp회복기능일지도...?!(아님)
-
483 ◆aA5bBlnaeU (45256E+52) 2016. 12. 18. 오후 10:28:50내일이 마지막이였군요!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내시길!
-
484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10:32:54캡틴도 내일 하루 좋은 일 있길 바랍니다!!
-
485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10:33:40>>483 고마워요! 0.<
-
486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10:52:51마지막 전투때 들어볼 파이널전투곡을 찾아보는데 마땅히 좋은 곡이 보이질 않는 이 슬픔..(눈물)
-
487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11:02:07
>>486
Hopes and Dreams랑 Save the World는...
록맨시리즈 곡이 아니니까 좀 그런가요?
저 전에 이 어레인지 들으면서 후반부에 이거 브금으로 나오면서 크로스퓨전하고 최종전 들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해본 적 있어요. -
488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11:07:36>>487 아니..저런 어레인지도 괜찮군요! 이것도 나름 괜찮은걸요! 뭔가 되게 밀리다가 희망을 잃지 않고 모두가 다시 일어날때 흐르면 되게 분위기 잘 살 것 같아요! (엄지척) 근데 진짜 이 어레인지 정말 최고다..! 우와!
-
489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11:09:20>>488
어쩌다 찾아낸 건데 마음에 들어서 링크 저장해두고 두고두고 듣고 있어요. 역시 유투브는 넓고 금손분들은 많아요! (*・∀・) -
490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11:15:10그렇죠. 유튜뷰는 넓고 금손분들은 많아요. 단지 제가 그 금손이 아닐 뿐이지..(눈물)
-
491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11:22:33>>490 저도 그 금손은 아닙니다....(눈물)
저 고딩 때 음악 실기 수행평가 다 말아먹었어요. -
492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11:34:11......(눈물) 괜찮아요! 루이주!! 금손이 아니면 어때요! 금손 아니어도 사람들은 잘만 삽니다!!
-
493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11:36:57>>492 그렇죠...우리 힘내요. (눈물)
-
494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11:40:53루이주는 내일 시험도 꾸준히 힘내고요!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로서 절대무적이 되면 됩니다!
-
495 루이&재키주 (28538E+53) 2016. 12. 18. 오후 11:46:52고마워요! 힘낼게요!
그러면 저는 내일을 위해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496 유우키주 (9279E+55) 2016. 12. 18. 오후 11:59:00안녕히 가보세요! 루이주!! 시험 정말로 수고하세요!
-
497 유우키주 (85127E+57) 2016. 12. 19. 오전 11:34:12유우키주 갱신하겠습니다!
-
498 ◆aA5bBlnaeU (5928E+53) 2016. 12. 19. 오후 5:33:17오늘로서 루이주의 시험도 끝나셨겠죠? 열심히 휴식을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
499 유우키주 (85127E+57) 2016. 12. 19. 오후 5:38:06아마 지금쯤 루이주는 시험이 끝나고 신나게 놀고 있을거로 예상됩니다!! 캡틴 안녕하세요!
-
500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7:34:06루이주가 갱신이에요! 모두들 안녕하세요!
>>499 아뇨...논 게 아니라...잤어요.....
집에 온 뒤에 쉬려고 잠시 누웠는데 그대로 저녁이 될 때까지 잠들어버려서.....이제 일어나서 밥 먹고 왔어요. -
501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7:35:22그래도 종강이 와서 다시 방학하니 좋네요! :D
-
502 유우키주 (85127E+57) 2016. 12. 19. 오후 7:42:39루이주 안녕하세요! 많이 피곤해서 깊게 잠든 모양이로군요. 아무튼 시험 끝나신거 축하합니다!!!
-
503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7:57:49>>502 반가워요 유우키주!
네...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요. 고마워요! -
504 유우키주 (85127E+57) 2016. 12. 19. 오후 8:13:51그만큼 고생하셨으니까요. 이제는 푹 쉬실때도 되었죠. 내일도, 모래도 푹 주무세요! 푹 쉬는거에요! 이젠 그게 허락되니까!
-
505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8:26:40>>504 그렇죠! 당분간은 좀 쉴까 해요! 네! :3
-
506 유우키주 (85127E+57) 2016. 12. 19. 오후 8:30:38>>505 그래야죠! 꼭 쉬도록 하세요!! 화이팅이에요!
-
507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8:43:13>>506 지금도 느긋하게 쉬고 있어요! (*´∇`*)
-
508 ◆aA5bBlnaeU (71967E+58) 2016. 12. 19. 오후 9:04:55저런 피로가 한번에 밀려왔나보군요... 제가 아는 분도 3일동안 먹고 자기만 했다고ㅋㅋㅋㅋ
아무튼 고생많으셨어요! 쉬는데 방해가되는거 같긴 하지만... 에피소드 마저 하시겠습니까 두분? -
509 유우키주 (85127E+57) 2016. 12. 19. 오후 9:13:32어서오세요! 캡틴! 에피소드라. 음. 저는 가능하다면 가능해요! 루이주가 어떨진 잘 모르겠지만요.
-
510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9:14:09>>508 안녕하세요 캡틴! 그렇군요!ㅋㅋㅋㅋ
방심하고 누우면 특히 잘 그런 것 같아요...
에피소드! 네! 괜찮을 것 같아요! -
511 유우키주 (85127E+57) 2016. 12. 19. 오후 9:22:03오늘은 오랜만에 에피소드가 진행되는군요! 좋아! 오늘이야말로 디멘션맨을....(남은 hp를 생각해본다.) 무리겠구나. (눈물)
-
512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9:23:23>>511 꽤나 장기전이 되겠지요, 명색이 중간보스이니...
-
513 유우키주 (85127E+57) 2016. 12. 19. 오후 9:33:43그런건 상관이 없는데 캡틴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나 남았냐가....(눈물)
-
514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9:36:29>>513 그것도 걱정이네요...(눈물)
-
515 유우키주 (85127E+57) 2016. 12. 19. 오후 9:45:24음. 걱정해도 의미는 없으려나요. 전 캡틴을 믿도록 하겠습니다!
-
516 ◆aA5bBlnaeU (5928E+53) 2016. 12. 19. 오후 9:46:35저야 뭐 당분간은 여유만만이니까요. 아무튼 다들 할 수 있으시다니 다행입니다.
과연 디멘션맨과의 사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시작해볼께요! -
517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9:53:30>>516 네! 그렇다니 저도 다행이에요.
-
518 유우키주 (85127E+57) 2016. 12. 19. 오후 9:54:28당분간은 여유롭다고 하니까 다행이네요!! 천천히 가보도록 해요!
-
519 Ep.43 모든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5928E+53) 2016. 12. 19. 오후 10:03:53"그렇게 나오신다면... 저에게도 생각이 다 있지요!"
디멘션맨이 여유만만하게 웃으며 주변 에이리어를 모조리 깨트려 검붉은 아공간으로 만들자 시그널맨이 외쳤다.
"으윽...! 갑자기 몸이 무거워지는 느낌이다!"
"느낌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이곳은 그분께서 저에게 선사한 최강의 무기이자 최고의 장소! 일단 여기에 들어온 이상... 누가 하나 끝장나기 전까진 아무도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 그것이 제가 됐든! 당신들이 됐든!"
"물러설곳이 없단 소리겠네?"
"당신들에게 패배해 운좋게 목숨을 건져 돌아가도 결국 그분께 죽임을 당하는건 피할 수 없지요. 그럴 바엔... 당신들을 여기서 묻어버리겠습니다! 시그마의 날을 위해!!"
디멘션맨도 나름대로 각오를 다지며 외치자 니트로맨이 비틀거리며 말했다.
"어이 네놈들... 겁먹지 마라...! 네놈들의 등 뒤에 있는게... 결코 저 놈보다 가볍다고 하진 않을테니까...!"
"이, 이렇게 된 이상 나도! 보족크의 총장 자리를 걸고 싸우겠어!"
"총장! 저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이나모맨이 양 어깨에 달린 발전기에서 전기를 뿜어내며 돌진하자 켄타우로스맨도 그 뒤를 따라갔다.
"어리석은!"
"이익! 얕보지 마! 썬더 브레이크!!!"
디멘션맨이 손에 두른 검은 오라를 낫처럼 바꿔 휘두르자 다이나모맨은 그 충격으로 머리를 덮은 유리창이 깨지면서도 그대로 손에서 강력한 전격을 발사해 디멘션맨을 꿰뚫었다. 그와 동시에, 켄타우로스맨도 여러개의 분신을 만들어내 일제히 디멘션맨을 공격하게하고 재빨리 다이나모맨을 붙잡고 뒤로 물러났다.
"너무 앞서가지 마라!"
"우리도 빨리 도와주자."
시그널맨과 녹턴이 뒤에서 응전하며 유우키와 루이에게 말했다.
디멘션맨.EXE(방어력 -100)(3턴)(공격력 -50)(5턴)
HP:8358
아공간 전이:적 공격력 방어력 -150
디멘션 사이드:.dice 200 300. = 275
대상:다이나모맨.EXE
시그널맨.EXE
HP:472
시그나이저 - 캐논:.dice 250 350. = 304
대상:디멘션맨.EXE
녹턴.EXE
HP:472
세인트 라이트:.dice 250 350. = 330
대상:디멘션맨.EXE
다이나모맨.EXE
HP:472
썬더 브레이크:.dice 400 500. = 432
대상:디멘션맨.EXE
효과:적을 1턴간 스턴
켄타우로스맨.EXE
HP:472
분신맹습:.dice 300 400. = 356
대상:다이나모맨.EXE
/계산식이 복잡하겠지만 간단히 요약해서 디멘션맨은 전투 종료 시까지 모든 공격을 -50 경감해서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
520 유우키&코만도맨 (85127E+57) 2016. 12. 19. 오후 10:11:33"데스매치를 하자는거지?"
[재밌군. 그게 최후의 카드 패냐?]
지금 디멘션맨이 하고자 하는것은 누가봐도 데스매치였다. 누구 하나가 끝장나기 전에는 나갈 수 없다는 말. 그렇다면 여기서 디멘션맨을 물리치고 밖으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시그마의 날인지 뭔지, 그런것은 유우키가 알바가 아니었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이기지 못하면 이 세계가 끝이 난다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포기할 수 없었다. 절대로 포기할 수가 없었다. 그런만큼 그는 슬슬 다시 한번의 강한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 고정장치를 발동시켰다.
다시 생성된 고정장치는 유우키의 몸을 확실하게 고정시켰고 공성포를 다시 위로 올리게 했다. 차지가 끝남과 동시에 유우키는 디멘션맨을 향해서 강하게 발사했다.
"시그마의 날인지 뭔지!! 이쪽이 알까보냐!! 우린 여기서 널 무찌르고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시그마를 물리친다!! 단지 그 뿐이야!!"
//
.dice 300 400. = 312
hp:500
그렇다고 한다면 강한 데미지를 계속 줄 수밖에 없겠군요. 좋아 공성포 가동! -
521 유우키&코만도맨 (85127E+57) 2016. 12. 19. 오후 10:11:47..........(눈물)
-
522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10:13:26아 아쉬워라...
25만 더 낮았으면 저거 무효인데. -
523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10:18:02어 잠깐만.
전턴에 방어막 깔았지 싶은데 아공간 이동하면서 와장창 됐나요... 이름없는 숲은 남아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
524 유우키&코만도맨 (85127E+57) 2016. 12. 19. 오후 10:22:16어...남아있지 않을까요? 남아있을거에요! 남아있어야해요!(동공지진)
-
525 Ep.43 모든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5928E+53) 2016. 12. 19. 오후 10:22:35>>523
아니요 에이리어만 이동한거라 방어막이랑 이름없는 숲 다 멀쩡해요. 다이나모맨이 열받아서 튀어나갔다가 맞은거지ㅋㅋㅋ -
526 유우키&코만도맨 (85127E+57) 2016. 12. 19. 오후 10:25:15다행이로군요! 남아있다고 하니까 말이에요!! (엄지척)
-
527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10:27:03>>525 앗 그렇군요!
어 그럼 애초에 방어막은 안 깎인 거네요... :3 -
528 루이&재키 - 이벤트 (38373E+55) 2016. 12. 19. 오후 10:31:56주변의 공간이 깨지고 깨져, 검붉은 빛으로 변한다.
[...시그널맨 말대로네.]
"응..."
주변이 검붉게 변해갈수록 몸을 짓누르는 압력, 혹은 중력과 같은 힘에, 루이가 한번 작게 고개를 끄덕이지만.
곧 다시 고개를 들어서 디멘션맨을 보며 픽, 웃음을 흘린다.
"새삼스럽게 뭘 이제와서 그런 말을 해? 우린 진작부터 그 쪽을 묻어버릴 생각이었는데?"
[그러게 말이야.]
'너'라고 안 했다. '그 쪽'이다. 죽는 한이 있어도 묻어버릴거야. 너도 시그마 그 자식도.
몸은 무거워졌지만 괜찮아, 아직 방어막도 이름없는 숲도 남아있어.
"너만 목숨 거는 거 아니라고, 자식아."
근거 없지만은 않은 자신감을 두르고, 돌격한다, 그리고 치고 빠진다.
연보라색의 연기 사이로 두 눈이 잠깐 번뜩인다.
슬럼버 브레스 .dice 0 10. = 3
HP 472
이름없는 숲 3/5턴째 사용 중
센트리 건 HP 500/500, 2/5턴째 사용 중
드림오라 방어막 HP 500/500, 1/5턴째 사용 중 -
529 유우키&코만도맨 (85127E+57) 2016. 12. 19. 오후 10:32:56
여담이지만 시그마 스테이지 보스들과 싸울때마다 전 이 음악을 듣고 있답니다. 록맨 음악은 아니지만 뭔가 앞길을 막아서는 강적들과 치열한 혈투를 벌이는 듯한 느낌이 잘 살아서 마음에 들지 뭐에요. -
530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10:34:02빗나갔네요...
>>512 같이 울죠. (눈물)
이름없는 숲도 몇 턴 안 남았으니 남는 턴은 일단 그냥 패야겠어요. -
531 유우키&코만도맨 (85127E+57) 2016. 12. 19. 오후 10:37:03>>530 울지 마요! 루이주... 우리들은..우리들은.....ㅠㅠㅠㅠ 다갓이 나쁜거에요! 다갓이!
-
532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10:39:41
>>529 앗, 정말 그런 느낌이네요! 괜찮군요! :D
저도 록맨 음악은 아니지만...<로스트 원의 호곡>을 듣고 있습니다!
가사는 조금 안 어울리지만....치열한 분위기는 비슷한 것 같아서요. -
533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10:41:16헙...영상 저거 원곡도 아니라 합창버전이고 니코동에 있던 걸 다른 분이 올린 거라 올릴까 말까 했는데 실수로 들어간 채로 마솝을.....
괘...괜찮을까요... -
534 유우키&코만도맨 (85127E+57) 2016. 12. 19. 오후 10:42:06>>532 오. 저런 곡도 상당히 괜찮은걸요?! 오히려 보컬이 붙어있다보니, 저쪽이 뭔가 분위기가 더 잘 사는 것 같기도 하고요. 여담이지만 좋은 곡 올려주신 루이주에게 정말로 감사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고마워요!
-
535 유우키&코만도맨 (85127E+57) 2016. 12. 19. 오후 10:43:18>>533 어..괜찮지..않을까요? 별로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
536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10:43:27>>534 아니에요, 천만에요!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
-
537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10:45:14>>535 자세히 보니 코멘트로 원본 영상 링크가 들어가 있군요. 으음, 그렇다면 괜찮겠지요?
-
538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10:46:41잠시 일이 생겨서 잠깐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539 유우키&코만도맨 (85127E+57) 2016. 12. 19. 오후 10:47:52다녀오세요!! 루이주!!
-
540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10:58:53돌아왔어요!
-
541 유우키&코만도맨 (85127E+57) 2016. 12. 19. 오후 10:59:56어서오세요! 루이주! 일은 잘 해결 되었나요?
-
542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11:02:44>>541 반가워요! 네, 다행히 금방 해결됐어요.
-
543 유우키&코만도맨 (85127E+57) 2016. 12. 19. 오후 11:04:06다행이네요. 갑자기 이 시간에 일이 생기면 난감하기 그지 없죠.(토닥토닥)
-
544 ◆aA5bBlnaeU (5928E+53) 2016. 12. 19. 오후 11:06:27저도 잠깐 와이파이가 맛이 가서 이런저런 방도 끝에 다시 고치고 왔어요! 다시 시작해보죠!
-
545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11:14:21>>544 헉! 그거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었겠네요!ㅠㅠ
고쳐져서 다행이에요! -
546 Ep.43 모든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5928E+53) 2016. 12. 19. 오후 11:18:58"허접한 잡기술따위!"
디멘션맨이 자신에게 뿜어진 연기를 검은 오라로 둘러싸 없애버린 뒤 루이가 그 사이에 친 방어막을 보고 귀찮다는듯 자신 앞의 공간을 깨어 그 틈사이로 주먹을 내질렀다. 그러자 배리어 바로 앞에 디멘션맨의 팔이 튀어나와 배리어를 공격했고 배리어가 크게 흔들렸다.
"드림맨의 능력이 적용되어있군요. 쓸데없는 짓을 하다니... 역시 구식 내비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분이 새로 만들 세계에 어울리지 않는 놈의 말로는 정해져있지요."
"그 빌어먹을놈의 선민 사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거다!"
"우리 가치를 정하는건 너도, 시그마도 아냐. 그건 우리가 직접 정하는거지."
시그널맨과 녹턴이 동시에 공격을 하자 켄타우로스맨이 외쳤다.
"이번에는 제가 가겠습니다! 진짜배기 아공간이란게 뭔지 보여주도록 하지요!"
켄타우로스맨은 자신의 필살기 켄타우로스 플래쉬를 시전했다. 그러자 일순간 디멘션맨의 몸이 붕 떠올랐다가 사라졌고 곧 에이리어 바닥 위로 모습을 드러내 마치 위에서 짓누르는것처럼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외쳤다.
"으윽...! 저 말고도 아공간을 다루는 내비가 있을줄이야...!"
"당신에 비하면 어린애 장난이지만... 내비 하나 짓눌러 부수는건 일도 아니지요! 제 무기를 날려보냈다고 기고만장하던 내비들은 모두 공간의 뒤틀림 안으로 떨어졌습니다! 당신도 곧 그렇게 되겠지요!"
"크크크... 이딴걸로 절 공간의 뒤틀림 안으로 떨어트린다고 생각하시는거면 지극히 오만한 발상이라고 답해드리지요!"
"제가 한다는게 아닙니다! 넷 세이버스... 우리 보족크의 최강최악의 적이였던 그들이 할겁니다!"
'그런가... 역시 보족크는 충분히...'
그런 모습을 보며, 니트로맨은 뭔가를 결심한듯 다시 바닥에 주저앉아 무언가를 하려하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유리창이 깨진 다이나모맨도 곧바로 점프해 연속해서 강력한 번개를 떨궈대며 외쳤다.
"절대 안져! 너 따위에게 지면... 바이크맨이랑 갤럭시맨이랑 래시쨩을 볼 면목이 없다구!"
디멘션맨.EXE(방어력 -100)(7턴)(공격력 -50)(4턴)
HP:6774
디멘션 펀치:.dice 150 250. = 192
대상:방어막
디멘션 펀치:.dice 150 250. = 212
대상:방어막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메가 캐논:.dice 300 400. = 305
대상:디멘션맨.EXE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250 350. = 344
대상:디멘션맨.EXE
다이나모맨.EXE
HP:247
라이트닝 볼트:.dice 300 400. = 329
대상:디멘션맨.EXE
효과:적 방어력 -50(5턴)
켄타우로스맨.EXE
HP:500
켄타우로스 플래쉬:.dice 400 500. = 440
대상:디멘션맨.EXE
효과:1턴간 적 스턴 -
547 ◆aA5bBlnaeU (5928E+53) 2016. 12. 19. 오후 11:20:17앗 실수했다... 다이나모맨의 공격까지 더해져서 사실상 디멘션맨의 공격력 경감 효과가 사라졌습니다! 이점 알아두세요!
-
548 유우키&코만도맨 (85127E+57) 2016. 12. 19. 오후 11:26:11"....지겨워. 그런거. 몇번을 더 들어야하는걸까?"
[그런 말들.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젠 진절머리가 난단 말이다!!]
다시 어깨의 공성포의 차지를 모으면서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여전히 적대적인 분위기를 감추지 못하고 디멘션맨의 말에 반박했다. 이어 켄타우로스맨의 반격으로 인해서 디멘션맨이 살짝 밀리는 것을 바라보면서 그는 더욱 더 빠르게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보이는 니트로맨의 행동. 다른 이들의 활약. 그 모든것을 바라보면서 그는 커다란 한방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의 어깨의 불꽃은 점점 더 크게, 뜨겁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네가 뭐라고 하건 우린 포기하지 않아. 포기할까보냐...!!"
[용기의 힘을 우습게 보지 마라. 디멘션맨. 그리고 밀리는 주제에 왈가불가 말이 많아!! 전사라면 전사답게 힘으로 증명해라!!]
이어 모든 차지가 끝이 났고 유우키는 가차없이 디맨션멘에게로 공성포를 발사했다. 그 뜨거운 불꽃은 활활 타오르면서 허공을 가르며 날아갔다.
//
.dice 300 400. = 369
저런..! 와이파이가 맛이 갔었다니..고생 많으셨어요. 캡틴..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디맨션맨이 슬슬 밀리는군요! 좋아! 이대로 끝까지 밀어붙히는거야! -
549 유우키&코만도맨 (85127E+57) 2016. 12. 19. 오후 11:28:00뭐랄까. 디멘션맨..점점 더 허세캐릭터가 되어가는군요. 베리어 공격해놓고 못 뚫으니까... 쓸데없는 짓을 하다니. 역시 구식네비는 어쩔수 없군요. ㅠㅠㅠㅠㅠ 안돼. 디멘션맨아. 거기서 그런 말을 하면 넌 허세가 되버려!
-
550 ◆aA5bBlnaeU (5928E+53) 2016. 12. 19. 오후 11:34:34디멘션맨:시그마 님. 승리의 주문을 부탁합니다.
시그마:...할 수 없군. '그걸' 사용해라. 충격과 공포란게 뭔지 제대로 보여줘.
디멘션맨:그걸... 그걸...?! -
551 유우키&코만도맨 (85127E+57) 2016. 12. 19. 오후 11:41:25........?! 뭘 사용하려는겁니까?!
-
552 루이&재키 - 이벤트 (38373E+55) 2016. 12. 19. 오후 11:52:16"쳇."
루이가 혀를 차며 배리어 안으로 빠지고, 깨진 공간 사이를 넘어 배리어 앞까지 오는 주먹에 뒤로 물러난다.
방어막이 흔들리면서 드림맨의 공격 중 일부는 완전히 흡수되었지만, 나머지 일부가 방어막에 충격을 준다. 그러나 방어막은 아직 그 자리에 서 있다.
구식 내비가 어쩌고 하는 그의 발언에, 이것 역시 대꾸해줄 가치를 못 느낀 루이가 또 흥, 콧방귀를 뀐다. 재키 역시 픽, 웃음소리를 흘린다. 구식 내비라고 해도 모두가 드림맨같은 구제불능인 것 아니라는 건 둘 다 이미 잘 알고 있으니까. 포에버맨도 시그널맨도 녹턴도, 모두 멋진 선배님들인걸. 루이는 켄타우로스맨의 활약과,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을 잠시 보다, 다시 돌진한다.
"오만이고 나발이고 쳐맞기나 하셔."
다시 한 번, 치고 빠지기다. 이번에는 손에 장착한 클로의 날이 디멘션맨을 할퀴고 지나간다.
.dice 150 250. = 179
HP 500
이름없는 숲 4/5턴째 사용중
센트리 건 HP 500/500, 3/5턴째 사용중
드림오라 방어막 HP 288/500, 2/5턴째 사용중 -
553 루이&재키주 (38373E+55) 2016. 12. 19. 오후 11:53:26>>550-551
헐?
여기서 또 뭘 쓰게요?! :0 -
554 유우키&코만도맨 (32289E+60) 2016. 12. 20. 오전 12:08:19뭘 쓸진 모르겠지만..그, 그래도 우린 살 수 있을거에요!! 괜찮아요! 루이주!
-
555 Ep.43 모든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75535E+56) 2016. 12. 20. 오전 12:17:47"밀린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겁니까? 역시 당신들은 오만하군요...!!"
그렇게 말한 디멘션맨이 에이리어 바닥을 깨고 사라졌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자 시그널맨이 말했다.
"어디 그럼 증명해봐라! 네놈의 그 잘난 태도엔 확실한 근거가 있겠지!"
"후후후... 나와라! 스톰 이글리드!"
디멘션맨이 그렇게 외친 순간, 방어막 위의 공간이 깨지더니 온 몸이 회색빛으로 된 독수리 모습을 한 무언가가 나타나 방어막을 향해 연달아 급강하했다. 그 모습을 본 녹턴이 말했다.
"저건 대체...?! 우리같은 내비는 아닌거 같은데...!"
"그분께서 한때 낡은 육신을 가지고 살았을 시절의 기억을 토대로 만들어낸 것... 그분께서 말씀하시길... 레플리로이드! 뭐, 저편에서 우리 같은 존재를 부르는 호칭이라 하면 되겠군요."
"다른 차원의 전사를 이용하는거냐! 네놈...!!"
"걱정마시길. 저건 그 전사의 데이터를 재구성해 만든, 말하자면 소프트웨어가 없는 컴퓨터 같은거라 할 수 있지요. 지금부터 듬뿍 가르쳐 드리도록하지요!"
"우왓?!"
"조심하세요 총장!"
스톰 이글리드라 불린 레플리로이드가 연달아 방어막을 공격하자 당황하는 다이나모맨을 켄타우로스맨이 진정시켰고, 그 사이 니트로맨이 중얼거렸다.
"제길...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디멘션맨.EXE(방어력 -150)(6턴)(공격력 -50)(3턴)
HP:5177
???-스톰 이글리드:.dice 200 300. = 273
대상:방어막
효과:방어막의 부가 효과 무효화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샷건:.dice 250 350. = 336
대상:디멘션맨.EXE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250 350. = 256
대상:디멘션맨.EXE
다이나모맨.EXE
HP:347
스파크 쇼크:.dice 250 350. = 324
대상:디멘션맨.EXE
켄타우로스맨.EXE
HP:500
켄타우로스 애로우:.dice 250 350. = 337
대상:디멘션맨.EXE -
556 유우키&코만도맨 (32289E+60) 2016. 12. 20. 오전 12:19:02스톰 이글리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생각도 못했습니다. 진짜...!
-
557 유우키&코만도맨 (32289E+60) 2016. 12. 20. 오전 12:21:38"밀리고 있잖아! 실제로도! 허세 부리기는...!"
[스톰 이글리드인지, 스톰 이글이글인진 모르겠지만 그런거 하나 불러냈다고 너무 자만하는군. 다음번엔 또 무슨 말을 하게 될지 궁금하군. 디멘션맨.]
디멘션맨이 뭔가를 꺼내긴 했지만,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눈 한번 꿈쩍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계속해서 어깨의 공성포의 차지를 모으고 있었다. 전혀 흔들리지 않는 마음. 그 끝은 앞쪽에 있는 디멘션맨을 향했다.
설사 또 누군가를 부른다고 해도, 설사 또 뭔가를 한다고 해도 충분히 밀어붙히고 있었다. 그저 눈 앞의 있는 이는 자만심에 빠져 허세를 부리고 있을 뿐이었다. 베리어는 깨져버렸지만 그렇다고 해도, 차지가 방해되는 일은 없었다.
"이거나 먹어라..!! 3번째다!!"
[발사!!]
큰 목소리와 함께 어깨의 공성포가 디멘션맨을 향해서 날아갔고 또 다시 강한 폭발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
.dice 300 400. = 307
......하지만 디멘션맨은...이미 체력이나 그런걸로 봤을때 허세캐릭터..(눈물) -
558 유우키&코만도맨 (32289E+60) 2016. 12. 20. 오전 12:24:27그리고 덩달아 유우키도 허세 캐릭터가...(눈물)
-
559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전 12:30:39큽. 깜박 졸아버린 사이에 뭔가 엄청난 게 나왔습니다?!
미안해요. 괜찮으시다면 이번 답레만 드리고 킵해도 될까요...! -
560 유우키&코만도맨 (32289E+60) 2016. 12. 20. 오전 12:31:14저런...많이 피곤하셨나보네요..! 캡틴! 오늘은 여기서 킵이 어떨까요?
-
561 ◆aA5bBlnaeU (75535E+56) 2016. 12. 20. 오전 12:40:45그거 좋겠군요 시간이 좀 늦었기도 했어요! 그렇게 하도록 하죠!
-
562 유우키&코만도맨 (32289E+60) 2016. 12. 20. 오전 12:44:09그럼 오늘은 킵! 루이주도 캡틴도 둘 다 수고하셨습니다!!
-
563 루이&재키 - 이벤트 (65653E+59) 2016. 12. 20. 오전 12:45:33회색빛의 독수리 모습을 하고, 방어막을 공격하는 무언가.
그 무언가에 방어막이 계속 흔들린다.
"뭐야!"
[헐.]
방어막은 스톰 이글리드라 불린 그것의 공격에 의해, 흔들리고 흔들려 아슬아슬하게 버텨낸다. 그렇지만 이제 저 방어막은 작은 충격에도 부숴져 사라질 것이다. 이름없는 숲 역시, 슬슬 소환시간이 끝나서 사라져간다.
그걸 직감한 루이가,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중얼거리는 니트로맨의 말을 듣고, 난감한 표정을 잠깐 짓는다.
"...들었지, 재키 군도?"
[응, 들었어.]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마법은 풀려가네. 그렇지만 침착히, 생각하는 걸 멈추지 않는다.
또 잠깐, 생각한 끝에 루이는 체력 회복 공명장치를 설치하고, 장치는 곧 빛을 내며 가동된다.
"지금은 이게 최선이려나."
[그런 것 같은 이야기.]
HP 500
이름없는 숲 5/5턴째 사용, 소환시간 만료
센트리 건 HP 500/500, 3/5턴째 사용중
드림오라 방어막 HP 15/500, 3/5턴째 사용중 -
564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전 12:46:54센트리 건 3/5턴째가 아니라 4/5턴째로 고칩니다...
그리고 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어요! -
565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전 12:48:42그리고 저는 오늘은 이만...이쯤에서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봅시다! -
566 유우키&코만도맨 (32289E+60) 2016. 12. 20. 오전 12:49:00그런데 니트로맨은 대체 뭘 하려는걸까요. 왠지 여기서 니트로맨이 희생될 것 같은데... 안돼! 니트로맨! 이러지 마!!(눈물)
-
567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전 12:50:39>>566 재 생각도 그렇긴 해요...
앞에서 니트로맨이 한 말도 이제 와서 다시 보니 사망 플래그로 보여요....(눈물)
전 진짜로 이만! 잘자요! -
568 유우키&코만도맨 (32289E+60) 2016. 12. 20. 오전 12:53:16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
569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2:26:52유우키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570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2:43:08루이주도 갱신이에요!
-
571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3:19:52루이주 어서 오세요!! 오늘도 좋은 오후에요!
-
572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3:21:23>>571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네, 오늘도 좋은 오후에요!
오늘은 좀 덜 추운 것 같아요. -
573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3:21:53그쪽도 좀 덜 추운 모양이네요! 이쪽도 오늘은 좀 덜 춥답니다!! 그리고 저는 슬슬 외출을 해봐야해서.. 나갔다가 올게요! 나중에 봐요!
-
574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3:26:11>>573 그렇군요! 잘 다녀오세요!
-
575 유메하라 루이 - 그 여름의 일기 (1) (65653E+59) 2016. 12. 20. 오후 4:59:42오늘은 이사가는 날.
할아버지, 할머니 댁과 삼촌네 댁이 있는 동네로 가게 되었다. 이제부터 거기서 살 거라고 했다. 학교도 다음 주부터는 거기에 있는 학교에 다니게 될 거랬다. 동네 친구들에게는 어제 미리 인사해뒀다. 그래서 오늘 짐을 챙겨서 부모님이랑 아빠 차에 탔다.
조금 시외에 가까운 지역이라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왠지 풀이라든가 곤충이라든가 시내보다 많았다. 그런 건 나쁘지 않지만 솔직히 삼촌네 가족이...특히 삼촌 아들인 카이즈키 형이랑 같은 동네에 사는 게 가장 걱정이다. 저번 겨울방학 때 카이즈키 형이 자기가 라이벌이라면서 쫓아다녀서 피곤했는데. 왜 형은 나만 싫어하는 걸까.
그리고 역시나, 차에서 내리자마자 카이즈키 형이 "왔냐, 라이벌."이라면서 튀어나와서 깜짝 놀라서 도망갔다... 그렇지만 책가방에 교과서랑 이것저것 가득이라 그것 때문에 무거워서 금방 잡혀버렸다.
그래도 오늘은 웬일로 그 사촌 형이 이것저것 도와줬다. 큰아버지와 큰어머니도 이삿짐 나르기라든가 도와주셨지만. 저녁도 같이 먹었다. 나쁘지 않은 하루였다. 새 집도 그럭저럭 마음에 들었다. 꼭 여름방학이 일찍 찾아온 것 같다.
-
새 학교에 갔다. 새 학교는 여러모로 이전 학교보다 작다는 느낌인데, 반 수라든가 한 반의 학생 수라든가 적어서 그런가. 그래도 생각보다 별 일 없어서 약간 안심했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에 카이즈키 형이 교실로 처들어오지 않을까 약간 걱정했지만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다.
새로운 반 친구들이 요즘 이 동네에서 돌고 있는 뭔가 이상하고 재미있는 괴담을 들려주었다. 그건 바로 이 학교가 옛날에 썼지만 지금은 쓰지 않고 있는 건물, 즉 폐교사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 곳에서, 넷 내비인지 요괴인지 모를 정체불명의 괴물이 출몰한다고 했다. 특별히 거기 들어간다고 어른들한테 혼나는 건 아닌데 대신 괴물한테 혼난다는 그런 소문이다. 어떤 자기 넷 내비가 없는 1학년생이 멋모르고 폐교사에 들어갔다가 문이 멋대로 잠겨 엉엉 울었더니 다시 문이 멋대로 열리는 무시무시한 경험을 했다든가, 또 누구는 그 곳의 전뇌세계에서 괴수를 보았다든가, 또 어떤 6학년 형과 그의 내비는 폐교사에 들어가서 겁도 없이 그곳의 전뇌세계에 함부로 플러그 인 했다가 자기 내비와 똑같이 생긴 것의 습격을 받았다든가 등등.
...세 번째 껀 분명 카이즈키 형과 어비스맨 이야기가 틀림없다. 어저께 카이즈키 형이, 누군가에게 얻어맞고 엉엉 우는 어비스맨이랑 같이 돌아왔는데, 그 때 카이 형이 굉장히 진지하고 왠지 겁먹은 표정으로 나한테 "폐교사에는 절대로 가지 마. 거기 괴물 있어."라고 말하고는, 그 날 내내 추욱 처져 있었다. 그게 생각나서, 헛소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덩달아 약간 무서워졌다.
-
오늘은, 호기심과 심심함을 이기지 못하고 방과 후에 몰래 그 소문의 폐교사에 들어갔다가 왔다.
폐교사의 문은 열려 있었다. 옆에는 그냥 깨진 것도 아니고 아예 어린이 하나가 들어가기 딱 좋은 정도로 유리가 치워진 유리창이 있었다. 어디로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문으로 열고 들어갔다.
아직 낮이라 그런지 폐교 내부는 의외로 어둡지 않았다. 아무도 없는 복도를 지나가며, 창문 너머로 빈 교실들을 살폈다. 별다를 게 없는 옛날 교실들 모습이었다. TV에 나오는 대략 10~20년 전의 교실들. 먼지가 조금 많고 중간중간에 누군가 흘린 쓰레기들이 보인다는 것만 빼면 딱 그런 모습이었다.
돌아다니다 미술실이라고 한자로 적힌 명패가 보였다. 그냥, 다른 곳과는 달리 왠지 들어가고 싶어져서...조용히, 문을 열고 그 사이로 조용히 고개를 들이밀었다.
미술실도 다른 교실처럼 칠판과 교탁이 있었다. 그 곳의 칠판은 다른 곳의 칠판과는 달리 전자칠판이 아니라 분필을 사용하는 옛날식 칠판이었지만, 교탁에는 다른 교실과 마찬가지로 컴퓨터가 있었다. 컴퓨터가 어째서인지 켜져 있어서, 숨을 죽이고 다가가서 PET를 연결했다.
그리고 역시나 그 곳에, 화면 너머로 보이는 전뇌세계에 녀석이 있었다. 한 쌍의 뿔과 한 쌍의 긴 더듬이 같은 것이 있고, 날개와 긴 꼬리가 있어, 드래곤과 조금 비슷하게 생겼는데, 바이러스는 아닌 것 같았다. 그럼 넷네비일까. 긴장되기도 했지만 그 동시에 이건 기회다, 라는 생각부터 들어서, 연필과 노트를 꺼내어, 녀석의 모습을 스케치해나갔다.
근데 생각만큼 무시무시한 외형은 아니었다. 괴물이라기보다는 괴수 옷을 입은 내비 같은 느낌? 어쩌면 그게 진짜 모습이 아닐지도 모른다. 피해자(?)들이 말한 '자기 내비와 똑같이 생긴 것의 습격을 받았다'는 증언으로 미루어 생각하면 그 괴물은 변신 같은 걸 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저학년들은 괴수를 보았다고도 했으니 자기 내비가 없는 사람 앞에서는 괴수로 변하는 건지도 모른다.
어쨌든 간단히 스케치를 마치고 다시 연필과 노트를 가방에 넣으려는데, 가만히 앉아 있던 녀석이 움직이나 싶더니 이 쪽을 휙 돌아보았다. 눈이 마주쳤다. 그 순간 들켰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서, 허겁지겁 가방을 메고 그대로 도망쳐서 폐교사 밖으로 튀었다.
다행히, 내가 폐교사에서 나오는 동안은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렇지만 가방이 열려 있었다는 걸 그때서야 알아챘다. 뭔가 불길한 느낌이 와서 가방의 내용물을 확인해봤다.
다른 건 다 있는데, 노트가 없었다. 또 물건을 깜박한 것이다. 와 이런 젠장. 나란 녀석아 어떻게 연필이랑 다른 건 잘 챙겼으면서 그보다 큰 노트를 챙길 생각을 못하냐....그게 연필보다 더 중요한데! 기껏 그 녀석을 그렸는데 이래서야 다른 애들한테 내가 본 게 그 괴물 맞냐고 물어볼 수가 없잖아!
그렇지만 노트를 찾으러 다시 폐교사에 들어갈 용기까진 없었다. 노트 주우러 들어가자마자 괴물이 소문대로 문을 잠가버릴 것 같았다. 그래서 그 앞만 몇 번 기웃거리다, 결국 그냥 돌아왔다...
//이전에 연성해둔 과거사를 슬금슬금 올려봅니다... 분량이 좀 있어서 나눠서 올려요. 필력에 자신이 없으니 양으로 승부한다! (아님
루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던 당시에 쓴 일기라는 느낌입니다! 나뉘어진 부분마다 하루~며칠 간의 간격이 있어요. -
576 유메하라 루이 - 그 여름의 일기 (2) (65653E+59) 2016. 12. 20. 오후 5:03:10오늘은 학교 끝나자마자 곧장 그 폐교사에 들렀다. 굳이 그 괴물을 그린 그림이 있어서가 아니더라도, 노트를 다른 사람이 함부로 주워가면 매우 창피하질 게 분명하니까.
귀신이나 요괴는 밤에 주로 나타나니 낮일 때 가면 무사히 노트를 찾아올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약간 바보같은 생각을 했다. 그리고, 혹시나 괴물을 만나게 된다고 해도, 다른 애들한테 노트가 발견되어서 놀림거리가 되는 것보단 차라리 괴물한테 혼나는 편이 나을 거라고 생각했다.
최대한 조용하고 신속하게, 폐교사에 진입했다. 그리고 다시 미술실을 찾아가는데, 미술실이 어디에 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헤맸다. 마음은 초조해지는데 미술실은 보이지 않아서 한 20분 쯤 헤메다가, 잠시 쉬려고 어느 교실로 들어왔다. 그 때였다.
[...노트 찾으러 왔냐.]
마침 기대고 있던 교실의 교탁에 놓인 컴퓨터에서 속삭이는 목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놀라 벌떡 일어나서 물러났다. 컴퓨터 화면 속의 전뇌세계에, 어제 봤던 그 녀석이 이 쪽을 보고 있었다.
[그...저번에 놓고 간 거라면, 미술실에...1층에 그대로 있다는 이야기니까.]
헐, 지금 저거 말한 거야? 나한테 하는 말이야? 잠시 스스로의 눈과 귀를 의심하며 벙쩌있자 녀석이 몇 마디 더 했다.
[뭐, 뭘 하고 있는거야. 빨리 찾아가. 시끄럽게 하지 말란 이야기야.]
"으, 응."
역시 그 녀석은 어제 내가 노트를 흘리고 가는 걸 보았나보다. 녀석은 어색해하는 것 같았지만, 왠지 악의는 없는 듯 했다. 그래서 녀석의 말대로 나는 다시 1층을 꼼꼼히 찾아보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모르고 지나쳤던 미술실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
노트는 다행히 녀석이 말했던 대로 미술실에 그대로 있었다. 녀석의 뒷모습을 그린 그 페이지가 펼쳐진 채 그대로. 안도의 한숨을 쉬며 노트를 주워드는데, 또 다시 아까의 그 목소리가 들렸다.
[저기...]
녀석은 어느 새 미술실 교탁의 컴퓨터로 옮겨가 있었다. 잠깐 머뭇거리는 듯 하다가 이어서, 말했다.
[...잘 그렸더라. 고마워.]
녀석에게 내 그림에 대한 칭찬을 들을 줄은 몰랐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저기가 아니야. 루이야. 유메하라 루이. 나야말로 고마워."
그러니까 이름 정도는 말해줘도 괜찮을 것 같아서, 그렇게 말하고 나왔다. 뭔가 멋진 경험을 한 것 같다. -
577 유메하라 루이 - 그 여름의 일기 (3) (65653E+59) 2016. 12. 20. 오후 5:04:03아침에 TV에서 뉴스를 보다가, 문득 어제 본 녀석이 그렇게 나쁜 녀석은 아니고 그냥 좀 이상한 녀석일 뿐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나쁜 내비들은 다른 죄 없는 내비들을 함부로 공격하고, 심하면 딜리트시키기까지 한다. 내비뿐만 아니라 현실세계의 사람까지 다치게 하는 나쁜 녀석들도 있다. 그렇지만, 학교에서 다른 애들의 입으로 들었던 괴소문들 중에서 오퍼레이터가 녀석에 의해서 크게 다쳤다든가, 내비가 녀석에 의해 딜리트되었다는 내용은 못 들어본 것 같았다.
오늘 학교에서 다른 애들에게 내가 그린 그 녀석의 그림을 보여주면서 폐교사의 괴물씨 이야기를 같이 할 때에도, 그 애들이 하는 이야기에서 확실히 누가 심하게 다치거나 딜리트되었다는 말은 없었다. 혹시나 해서 같은 반 친구들에게 "지금껏 녀석 때문에 딜리트된 내비나 심하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라고 물어보자, 그 아이들도 그런 일까지는 없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방과 후에 다시 한번 폐교사로 갔다. 이번에는 녀석의 신경을 건드리지 않도록, 운동화를 벗고 양말 신은 발로 조용히, 살금살금 들어갔다. 그리고, 미술실을 찾아가서 문을 열었다. 한 번 헤매고 나니 이제는 어딨는지 완벽하게 외웠다고.
그러고는 교탁에 걸터앉는데.
[또 왔냐. 신발 신는 게 좋을텐데.]
이제는 조금 반가운 녀석의 목소리가 들린다. 녀석은 이번에도 미술실 컴퓨터에 있었다.
[유리 조각, 밟으면 박히잖아. 아프니까. 그런 이야기.]
녀석이 그렇게 말했다. 그러고보니 가다보면 유리조각이나 압정 같은 게 바닥에 떨어져있곤 했었다. 걱정해주는 건가.
"안녕."
같은 반 친구한테 하듯 가볍게 인사를 하며 신발을 신었다.
"저번에 도와준 것도 그렇고, 걱정해주다니 역시 나쁜 녀석은 아닌거지? 너. 괜찮다면, 그려줄까?"
그러면서, 노트와 연필을 가방에서 꺼내서 손에 잡았다.
[싫진 않아.]
녀석이 잠깐 내 시선을 피하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화면 안에서 나를 보면서 가만히 서 있었다. 그래서 이번엔 저번보다 시간과 공을 조금 더 들여서 그려줬다. 그리면서 그렇게 서 있으면 다리 아프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녀석은 별로 불편해하는 기색이 없었다.
녀석을 그리는 건 은근히 재미있었다. 그린 걸 보여주자 녀석이 관심을 보였다. 내가 이번에 그려준 정면 모습 외에도, 저번에 그려준 것도 더 가까이서 보고 싶다고 해서 보여줬다. 녀석은 그걸 보면서 어쩐지 쑥스러워하는 것 같으면서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했다.
"그럼 다음에 또 올게. 바이바이."
너무 귀찮게 하면 안 좋아할 것 같아서 그쯤 하고 집에 가려는데, 녀석이 몇 초 늦게 응, 하고 작게 대답했다. 그거 또 와도 된다는 말이겠지? 여태까지 세 번 찾아왔지만 세 번 다 딱히 허락받고 온 건 아니었으니까.
역시 나쁜 녀석은 아닌 것 같다. 내일 또 들러야겠다. -
578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5:05:38조금 더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나머지는 다음에.
-
579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5:06:16유우키주가 갱신합....(착석(팝콘) 루이와 재키의 첫만남의 이야기로군요! 이건 구경해야해!!
-
580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5:09:27>>579 어서오세요 유우키주!
빙고입니다! 대충 저런 느낌으로 친해지는 과정에서 생긴 일들을 연성해뒀어요.
그 이후는 안 써뒀지만...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돌리면서 풀거나 마저 연성해올지도 모릅니다. 넵. -
581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5:12:33그러하군요. 그리고 다 읽고 돌아오니, 오늘은 여기까지로군요. 다음화는 언제 하는겁니까? 난 그때 본방송을 보고 말겠어! 재방송 따위는 안 볼거야!(????
-
582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5:15:12>>581
저 혼자서 장문 너다섯 레스씩 연속으로 올리기 뭣해서...
더 올려요...? (팔랑귀 -
583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5:19: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하신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올리는 이는 루이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좀 더 보고 싶긴 하지만요.
-
584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5:28:51>>583 지금은 제가 잠시 다른 일을 하는 중이라...
다음에 짬날 때 마저 올릴까 싶어요! :3c -
585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5:40:40그렇다면 다음 본방송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음. 저도 조만간에 코만도맨과 유우키의 이야기를 써봐야겠네요. 일반 네비가 코만도맨으로 커스텀될 때의 이야기라던가 말이죠.
-
586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5:51:11>>585 기대해주신다니 고맙네요!
코만도맨과 유우키의 이야기도 나름 재밌을 것 같아요! :3 -
587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5:59:08기대해주신다면 빠른 시일내로 써봐야겠네요! 그런데 유우키와 코만도맨의 이야기는 진짜로 별거 없거든요. 그냥 평범한 열혈 바보 2명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답니다!
-
588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6:06:15>>587 평범한 열혈 바보 두 명의 이야기인가요! 그렇군요!ㅋㅋㅋㅋㅋ
-
589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6:13: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키는 일코를 하고 있지만 열혈을 좋아하는 열혈바보이고, 코만도맨은 말할 것도 없으니까요. 참고로 코만도맨이 열혈이 된 것은 다 유우키에게 영향을 받아서라고 합니다. 물론 유우키는 절대로 그런 거 아니라고 부정을 하고 있지만요.
원래 코만도맨은 독서와 차를 즐기는 그런 네비였답니다. 뭔가 되게 신사적인 느낌. 하지만 유우키와 계속 지내다보니 자신도 모르게..(시선회피) -
590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6:24:45>>589 어 진짜요?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런데 그런 애가 어쩌다 비행기 안에서 신발을 벗는 녀석이 되었죠....중고딩 유우키의 영향은 굉장했군요!ㅋㅋㅋㅋㅋ -
591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6:36: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야 비행기를 타본적이 없으니까요. 전뇌세계에는 비행기도 없고 말이죠. 애초에 비행기라는 지식도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알게 된거고요. 그러니까 원래는 기품이 있는 애였지만 유우키의 영향을 받아서, 정확히는 유우키가 보는 소년만화물의 영향을 크게 받아서 그렇게 되었다는 비하인드 설정도 붙어있답니다. 원래는 존대말 캐릭터이기도 했어요.
즉, 우리는 너무 영향을 받으면 큰일난다는 사실을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
592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6:48:22>>591 그랬군요! 유우키한테 소년만화물 제대로 영업당한 나머지 말투마저 옮은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키는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게 좀 있다는 설정이긴 합니다만. 네.ㅋㅋㅋㅋㅋㅋ -
593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6:50: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사람이 많았으면 유우키의 일코도 확실하게 들통나고 유우키의 본성도 보였겠지만 결국 실패였습니다.(눈물) 하지만 루이에게는 어느정도 밝혔으니까 괜찮겠죠.
사실 지금 보이는 모습도 70% 이상 감추고 있지만요. 본성을... 그리고 재키는..그렇군요. 아무래도 뭔가 잡다한것을 많이 아는게 그런 느낌일 것 같아요. -
594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7:01:44>>593 그랬죠. 그게 이제 와서 30%나마 드러나게 되네요...그것도 다들 싸우느라 바빠서 그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별 언급이 없는 것 같긴 합니다만. 네. :3c
원래부터 이것저것 주워들었던 상식이 루이 만나서 이것저것 같이 보다보니 레벨업했습니다. 나중에 올릴 과거 독백에서도 묘사되는 거지만, 초반에는 둘이 책 같이 읽거나 이런저런 영상 같이 보면서 얌전하게 놀았거든요. -
595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7:05: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유우키는 이후로도 계속 일코가 가능해!! 이런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결국 엔딩까지 유우키의 일코는 계속해서 유지됩니다..라는 느낌이 될 듯 하네요.
사실 별 언급을 할 수가 없는게 지금 목숨이 걸린 싸움인데, 아니! 유우키! 너 분위기가 왜 그래?! 이럴 순 없으니까요. 코만도맨은 원래의 느낌을 아니까 별 말이 없는거고 말이죠. 그리고 진짜 루이와 재키는... 정말 사이좋은 형제라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책 같이 읽고 영상 같이 보고..그냥 절친이군요! 형제같은 느낌도 들고요! -
596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7:12:32>>595 그렇죠...
절친이죠 허헣. 형제라...같이 사니까 그런 느낌도 없진 않네요?
근데 형제라고 하기엔...형제가 이렇게 사이 좋아도 되나요!ㅋㅋㅋㅋ전 유우키랑 코만도맨이 더 형제 같아요!ㅋㅋㅋㅋㅋㅋ -
597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7:13:23잠시 저녁을 먹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
598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7:20: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좋은 형제도 있을 수 있는거죠! 유우키와 코만도맨은...절친이기도 하고..어떻게 보면 형제의 느낌도 있긴 하네요! 확실히..!! 아무튼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599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7:30:00유우키주도 슬슬 식사하고 오도록 할게요!
-
600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7:48:15식사 마치고서 유우키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
601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8:20:42루이주도 재갱신이에요!
저녁 먹고 나서 잠시 집안일을 좀 하고 오느라 이제 왔어요. -
602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8:27:25어서오세요! 루이주! 집안일까지 하고 오신다고 정말로 수고 많으셨어요!
-
603 ◆aA5bBlnaeU (75535E+56) 2016. 12. 20. 오후 8:36:25휴우 오늘 하루도 다들 수고하셨어요! 그건 그렇고 루이하고 재버워키의 만남은 뭔가 동화적이네요!
-
604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8:40:26>>602-603
캡틴도 유우키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고마워요, 다른 분들도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저번에 짧게 언급했을 때도 그렇지만 역시 이번에도 그런 느낌인가요! :3c -
605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8:40:40어서오세요! 캡틴! 캡틴도 하루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
606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9:15:27오늘 집에 손님이 올 예정이라 저녁 먹고 나서 동생이랑 급히 청소를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끝내고 나니 뭔가 노곤노곤해지고 있어요...
-
607 ◆aA5bBlnaeU (75535E+56) 2016. 12. 20. 오후 9:17:05휴우 중요한 발표일이 내일인지라 좀 떨리네요. 뭔가 살짝 졸립기도 하고...
조금더 상태를 지켜보고 에피소드 진행을 하던지 해야겠네요. 루이주도 노곤하시다니까... -
608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9:19:48캡틴도 루이주도 둘다 노곤노곤하다고 한다면... 음... 너무 무리하지 말고 푹 쉬는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으로는. 사실 전 어느쪽이건 좋답니다!
-
609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9:22:49저도 유우키주 말씀대로 너무 무리해서 진행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으시길 바래요! -
610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9:25:09맞아. 중요한 발표일. 내일이라고 했죠. 내일 꼭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래요! 캡틴!!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
611 ◆aA5bBlnaeU (75535E+56) 2016. 12. 20. 오후 9:48:20다들 고마워요! 되도록 후환이 없게 한방에 됐으면 좋겠군요. 그게 저한테도 편할테니까요.
음 사실 2시간 정도는 여유가 있는거 같은데 괜찮으시면 에피소드 진행해도 될까요? -
612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9:55:24음...아무래도 저는 오늘은 좀 힘들 것 같아요....
곧 손님이 오실 예정이기도 하고 피곤해서...ㅠㅠ -
613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9:57:35음.. 루이주가 힘들다고 한다면, 오늘은 쉬는게 좋지 않을까요? 캡틴도, 루이주도 많이 피곤하다고 하니까 말이에요.
-
614 ◆aA5bBlnaeU (75535E+56) 2016. 12. 20. 오후 9:57:43헛 그렇군요. 그럼 뭐 별 수 없죠! 저도 오늘은 좀 일찍 쉬도록 할께요 그러면!
-
615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10:04:29>>614 네, 잘 쉬시길! 오늘 하루 고생하셨어요!
저도 오늘은 일찍 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_(:3_ _)_ -
616 유우키주 (32289E+60) 2016. 12. 20. 오후 10:09:46음. 그렇다면 캡틴과 루이주. 오늘은 빨리 들어가보는거군요. 알겠습니다! 둘 다 수고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
617 루이&재키주 (65653E+59) 2016. 12. 20. 오후 11:03:51손님 가시고 나서 잠시 다시 갱신합니다...
근데 오늘은 바로 자러 가야겠어요...네,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봐요! -
618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1:06:15루이주가 갱신이에요!
-
619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1:08:13
-
620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1:53:25유우키주도 갱신하겠습니다! 그런데 저 고양이는..?!
-
621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1:56:19>>620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새로 추가된 레어냥이인 듯 합니다!
오 새로운 레어냥인가!하고 아무 생각없이 평소처럼 먹이를 보충했는데....가버렸어요.
받은 멸치를 확인해보니 만족상이랑 비슷한 타입인 듯 합니다...저 고급사료가 아니라, 방에 깔아놓았던 생선회에 반응한 걸로 나와있어요. -
622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1:57:17이젠 높은 곳에서도 안심할 수 없겠군요... :3c
-
623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2:03:44생선회에서 반응을 한다라. 닌자 계열의 고양이라서 그런걸까요? 묘하게 귀여운 느낌이로군요. 나도 꼭 만나보고 싶어!
-
624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2:32:37>>623 프로필 확인해보니 이름이 시노비상이네요.
이름과 외형답게 날렵해서 누구씨와는 달리 높은 곳에도 잘 올라가나 봅니다. 근데 그만큼 많이 먹나봐요....
이건 제 실수도 있긴 한데 생선회 다 먹어놓고 1멸치라니 이녀석...
근데 시노비상도 귀엽긴 해요ㅋㅋㅋㅋ
음, 아까 잠시 서버가 나갔었네요... -
625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2:37:47생선회를 다 먹고 1멸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건 진짜로 짜군요. 비싼거 먹어놓고 1멸치라니..! 너무하잖아!! 그건 그렇거 서버가 나가긴 했죠. 요즘 들어서 서버가 조금 자주 나가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음..
-
626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2:45:58>>625 먹이 교체 안 하고 가만히 뒀으면 더 많이 주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쪽 인구가 많은 것도 아닌데 서버가 잘 나가는 건 아마도....(먼산)
tuna>1476119851>143 -
627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3:01:57과연 앵커판.. 사람이 많긴 하죠. 거기. 상판은 지금..(눈물) 예전의 상판이 솔직히 조금 그립네요.. 그래도 활기찬 모습은 보기 좋아요. 정말로. 저는 앵커판은 잘 안가서 잘은 모르지만요.
-
628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3:10:03>>627 그렇죠....(눈물)
저도 유우키주와 동감이에요! :3c
일단 여기 있는 동안은...우리끼리 잘 돌려야죠.
간만에 여유가 있으니 일상을 돌리거나 전에 연성해둔 걸 마저 올려볼까요... -
629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3:15:31우리끼리 잘 돌리는것은 공감하는 바랍니다. 스토리도 이제 거의 막바지고 말이죠. 열심히 할만큼 해야겠죠! 마지막까지 왔는데 패배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일상은 제가 지금 조금 힘들 것 같아요. 사실 지금 일하면서 레스 치고 있는지라..(눈물)
-
630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3:23:12>>629 일하고 계신 건가요! 그렇군요.... :0
힘내요! 파이팅! -
631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3:28:18>>630 뭐, 그렇게 심하게 일을 하고 있는것은 아니라서 잡담 정도는 가능하지만요. 평일은 정말 싫습니다. 주말이 좋아. 주말 빨리 이리콤..(눈물)
-
632 유메하라 루이 - 그 여름의 일기 (4) (07747E+56) 2016. 12. 21. 오후 3:33:19오늘도 방과 후에 녀석을 만나고 왔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시간을 내서 하루에 한 번씩은 녀석을 만나러 가서 녀석을 모델 삼아서 그려주었다. 이제 이걸로 녀석을 정식으로 그려준 횟수가 일곱 번이다. 그러면서 조금씩 이야기도 나누고 하다보니 녀석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다.
녀석에 대해 알게 된 걸 좀 써보자면, 녀석의 정체는 완전자립형 넷 내비였다. 오퍼레이터가 없이 혼자 다니는 넷 내비...그런 내비를 완전자립형 내비라고 했었지. 확실히 오퍼레이터가 없는 건 맞는 것 같았다.
또, 녀석은 겉모습을 다른 것으로 바꾸는, 일종의 변신 능력이 있었다. 이 능력으로 녀석은 노말 내비나, 좀 큰 바이러스, 혹은 다른 사람의 퍼스널 내비의 모습으로 변장할 수 있었다. 저학년들이 전뇌 괴수를 봤다고 하는 이야기라든가, 자신의 내비가 그와 똑같이 생긴 것에게 얻어맞고 쫓겨났다는 이야기는 모두 녀석이 변신 능력을 써서 자신의 본래 모습을 감추고 벌인 일들이었다. 그리고 내가 본, 괴수 옷을 입은 듯한 내비의 모습이 바로 그의 본래 모습이었던 것이다.
"그럼 이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어?"
그렇게 물으면서 전에 사촌 형의 내비를 그린 그림을 보여줬는데, 녀석은 머리를 긁적이며 아는 녀석이냐며 되묻다가, 곧 잠시 모습을 그 내비의 모습으로 바꿔 보았다. 전에 어비스맨을 쓰러트린 건 확실히 녀석이 맞는 것 같다.
그 뒤에 녀석이 여러 모습으로 변하는 걸 보고 박수를 쳐주자 녀석은 "이게 뭐가 멋지다고...."라고 말하면서도 쑥쓰러워했다. 그렇지만 확실히 신기하고 재밌고 멋진 능력인걸. 이것 덕분에 녀석을 그리는 게 꽤 재밌었기도 하고.
녀석이 그렇게 변신을 해가며 폐교에 오는 아이들을 쫓아냈던 이유는, 녀석의 말에 의하면 시끄럽고 또 잘못 걸리면 귀찮게 할 거라고 생각해서였다고 한다. 녀석은 애초에 귀찮고 시끄러운 일이나, 이상한 사람 등과 엮이기 싫어서 여기에 들어온 거라고 했다. 즉 녀석은 타인의 접근을 꺼리는 타입인 거다. 그래서 녀석은 자신의 변장 능력과 이 폐교사의 전뇌세계를 적절히 활용해서 들어오는 아이들을 쫓아내 온 거였다.
[웬만하면 그냥 겁만 주고 내보내려고 했는데 말이지...]
그 녀석 딴에는 그렇다는데, 가끔 플러그 인 해서 들어온 내비들이 놀라서 오히려 오퍼레이터와 같이 덤벼드는 일이 일어나서 그럴 때만 어쩔 수 없이 넷 배틀을 한 거라고 했다. 자세히 물어보니 카이즈키 형과 어비스맨도 그런 케이스에 속하는 모양이었다. 그러니까 녀석 입장에서는 정당방위였던 거다...납득했다. 그 형이랑 형네 내비는 가끔 이상한 데서 승부욕이 발동하니까, 재키 군 말대로 그 쪽에서 멋대로 착각하고 먼저 덤벼들었다가 얻어맞은 거라고 해도 이상할 게 없다.
"그럼 만약에 어른들이 오면? 어떻게 해?"
[어른들은 거의 안 오던데...혹시라도 온다면 그땐 잘 숨어있을 수 밖에 없겠지.]
어른들은 넷 배틀도 상대적으로 잘하고 넷 경찰에 신고할 수도 있으니까 그렇단다. 사실 안 오는 게 제일, 이라고도 녀석이 덧붙였다. 역시 그렇겠지. 타인의 접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녀석이니까.
그에 비하면 나는 그나마 조용하니까 봐주는 거랬다. 내 그림이 좋아서가 아니라? 의외로 거짓말 잘 못하던데 이 녀석. 쑥스러워하는 표정이라든가에서 좋아하는 티 계속 났는걸. 나도 내 그림 좋아해주는 거 나쁘지 않으니까, 어쩌면 우리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633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3:35:19아닛! 본방송이다!! 본방송이 시작되었다! 이건 봐야 해!!
-
634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3:36:34>>631
그렇군요...
평일은...그렇죠. 방학이라고 해도 저도 가끔은 동생 깨워주러 일찍 일어나야 하는 데다가 아침에 동생이 가끔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내서 귀찮게 하거든요...(눈물)
그러니까 주말 이리콤222... -
635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3:41:33그러고 보니 이번 주말 크리스마스..(눈물) 밖에 나가면 위해하겠군요. 정말로 위해하다 못해 피눈물이 흐를지도 모르겠군요. 안돼.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야! 나는 일요일에 외출을 하고 싶은데 나가면 커플들을 이길 수 없을거야! 살려줘..!(피눈물)
-
636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3:43:26>>633 저거랑 저 뒤의 건 정말 별 거 없지만요...!
근데 맙소사. 방금 서버 또 나간 거 보셨나요...? :0
미리 써둔 걸 다듬어서 다시 올릴 뿐이긴 하지만 중간에 날리면 귀찮아지므로...
나머지는 다음에 올리고 오늘은 잡담이나 마저 할랍니다. -
637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3:47:38>>635
음...그래서 저도 안 나가려고요. 커플들 사이에 끼여 있으면 되게 뻘줌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 잠깐 또 서버가 나가서 쓰던 거 날렸어요...ㅠㅠ -
638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3:53:32방금전에 서버가 나가버린 바람에 이제야 다시 접속했습니다. 오늘따라 서버 상태가 많이..좀..힘들군요.(눈물) 그것보다 날아가다니.. ㅠㅠㅠㅠ 진정하세요! 루이주! 일단 심호흡! 심호흡!!
-
639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4:07:16>>638 그러게요....(눈물)
괜찮아요! 날린 건 잡담 레스라.... -
640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4:12:59음. 그러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눈물) 아무튼 이 이후는 더 이상 서버가 흔들리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
641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4:25:53>>640 네,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눈물) -
642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4:28:18그리고 또 서버가 흔들리는군요. 음. 오늘따라 좀 많이 흔들리는것 같은 느낌인걸요?
-
643 ◆aA5bBlnaeU (80038E+58) 2016. 12. 21. 오후 4:53:56왠지 그런거 같네요... 어째 불안불안...
-
644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5:00:04캡틴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버가 영 불안불안하네요.
-
645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5:03:16안녕하세요 캡틴!
정말 그렇네요...오늘은 특히 유난히 더 그런 것 같아요... -
646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5:37:26뭔가 서버는 괜찮았던 것 같지만 이번에는 속도가 상당히 느렸던 것 같은...이제는 좀 안정화된걸까요?
-
647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5:50:24>>646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좀 전보단 나아진 것 같아요. -
648 ◆aA5bBlnaeU (81332E+54) 2016. 12. 21. 오후 5:51:01오 지금은 좀 나아진거 같기도 하네요.
-
649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6:11:40그것도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뭔가 속도가 좀 더 느려진듯한...?
-
650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6:21:09>>649 그러게요...
아까도 서버가...
저녁 먹고 좀 쉬다가 다시 올게요! -
651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6:26:53다녀오세요! 루이주!! 식사 맛있게 하시고요!
-
652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7:35:25유우키주. 식사를 마치고서 갱신합니다!
-
653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7:36:43루이주가 재갱신해요!
-
654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7:41:32루이주 어서오세요! 방금전엔 서버가 되게 느렸는데 이제 다시 복구된것 같네요!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
655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7:42:56>>654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그렇네요, 다행이에요!
라고 했는데 또 느려지진 않겠죠...? -
656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7:43:44......(시선회피) 세상 일은 그 앞길을 알 수 없는 법이라는 말이 있죠.
-
657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7:47:08>>656 그렇죠...
세상만사 새옹지마.....(먼산 -
658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7:55:08어..세상만사 새옹지마가...가 되는건가요?(동공지진) 트, 틀린말은 아니로군요!
-
659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8:00:01>>658
그런가요. 사실 써놓고도 약간 긴가민가하네요... -
660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8:04:54으어어어어! 또 서버가 터졌었어?!
-
661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8:13:25>>660 그새 또요? (눈물)
이래서야 오늘은 에피소드를 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 되기 시작하네요.... -
662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8:14:14어..음..이제 안정이 될거에요! 안정이 될거라고 믿어야죠!
-
663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8:30:47지금...은 그나마 좀 괜찮은 것 같네요! 네, 정말로요. 다행이에요.
-
664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8:32:51조금 지켜봤는데 이제는 정말로 나아진 것 같군요! 하하하하!! 좋아! 이렇게 안정적이어야지!
-
665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9:00:45음...
네코아츠메 다시 한번 보다가 시노'부'상을 시노'비'상으로 잘못 읽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발견했어요....가끔씩 이렇게 실수를 하네요.ㅠㅠ -
666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9:03:46시노부상과 시노비상. 뭐 의미는 비슷하니까요! 그래도 시노부쪽이 좀 더 귀여운 느낌이긴 하네요! 아무렴 어떤가요! 일단 저런 고양이가 있다는게 중요한거죠!
-
667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9:10:22>>666 그렇군요!ㅋㅋㅋ
음, 그렇죠!
-
668 ◆aA5bBlnaeU (31549E+54) 2016. 12. 21. 오후 9:31:33으으 비오는데 동생놈 우산을 챙겨줘야 한다니... 덕분에 온몸이 축축합니다...!
10시쯤에 다시봐요! 이렇게 된 이상 오기로라도 진행해야지! -
669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9:34:03>>668
거기도 비가 내리는군요...! 고생하셨어요!
네, 그러면 이따 봐요 캡틴! -
670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9:35:56고생이 많으시군요. 캡틴. 여기도 비가 주룩주룩 내린답니다! 잘 다녀오세요!!
-
671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9:49:47여기 지금 좀 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지금 비가 꽤 많이 내리고 있어요...빗소리가 꽤 크게 들려요.
거기도 비 많이 오나요? -
672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9:51:07루이주가 있는 곳은 비가 많이 내리는 모양이네요. 여긴 그 정도는 아니에요. 그러니까..하늘에서 비가 내리는구나...라는 느낌으로만 내리고 있어요. 덕분에 공기가 확 추워졌답니다..덜덜덜.
-
673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9:58:01>>672 음, 그렇군요!
확실히 안 그래도 밤에는 추워지는 편인데 비가 와서 조금 더 추워지긴 한 것 같아요...따뜻하게 계세요! -
674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10:09:50>>673 루이주도 따뜻하게 계셔야죠. 저만 따뜻하게 있어서 무슨 의미가 있나요? 안 그래요? ㅎㅎㅎㅎㅎㅎ 둘 다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자구요!
-
675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10:10:58>>674 네! 저도 따뜻하게 잘 있어요.
그래도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니 조심합시다! -
676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10:12:09>>675 독감 걸리면 다들 고생이죠! 절대로 걸리지 않게 조심하는겁니다!
-
677 ◆aA5bBlnaeU (80038E+58) 2016. 12. 21. 오후 10:22:19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으으 이제 슬슬 시작해볼까! 다들 가능하신가요?
-
678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10:24:06>>677 어서와요 캡틴! 네, 저는 오케이에요!
-
679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10:24:53저도 가능합니다! 캡틴! 아무튼 어서 오세요!
-
680 ◆aA5bBlnaeU (80038E+58) 2016. 12. 21. 오후 10:44:04그럼 곧 시작할께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681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11:00:42또 다시 서버가 살짝 느려지는듯한 느낌인데요...이거..(동공지진)
-
682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11:04:19>>681 살짝...이니 아직은 괜찮지 않을까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조심하는 게 좋겠어요... -
683 Ep.43 모든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80038E+58) 2016. 12. 21. 오후 11:06:27"후후후! 이 정도면 됐군요. 그럼...!"
디멘션맨은 자신의 앞에 착지한 스톰 이글리드를 순식간에 분해해 없애버리고 또다시 차원문을 열어 이번엔 지네와 말벌 형태를 한 무언가를 소환했다.
"가라! 마그네 하쿠레거! 저 가당찮은 방어막을 친 괴수를 공격해라!"
마그네 하쿠레거라 불린 무언가는 곧 거의 부셔지고 있던 방어막에 표창을 던져 완전히 부숴버리고 이어서 꼬리를 나눠 유우키와 루이의 몸을 찔러 바이러스를 주입했다.
"너 이자식! 무슨 짓이냐!"
"후후후 이걸로 두번 다시 그 방어막을 치는 일은 없겠지요...! 그리고 거기 덩치씨는 미사일을 쏠 수 없을테구요. 익스플로즈 호넷! 당신 차례입니다! 싹 쓸어버리세요!"
디멘션맨의 명령에 익스플로즈 호넷은 꽁무니에서 수백개의 말벌형 폭탄을 일제히 쏟아내 에이리어를 폭발시켜댔다. 그 충격으로 공간이 크게 흔들리자 니트로맨이 말했다.
"저 놈... 설마하니 동귀어진이라도 할 생각인가...!"
"확실히... 시그마에게 보내줄 수도 없고, 돌아갈 수도 없다면 동귀어진이 저 녀석에게 있어선 최고의 선택이겠네."
"그딴걸 납득할까보냐! 포기하지마라 제군들! 우린 해낼 수 있어!"
"동감입니다. 눈 앞의 벽을 넘지 못하고 주저앉으면 분하잖아요?"
"나, 난 여기까지 오기 위해서 모든걸 잃었어! 이제와서 죽을까보냐!"
각자 결의를 다시한번 다지며, 내비들은 디멘션맨에게 일제히 공격을 가했다.
디멘션맨.EXE(방어력 -150)(5턴)(공격력 -50)(2턴)
HP:3517
???-마그네 하쿠레거
효과:적 2명의 기술 봉인
대상:유우키 - 멀티 미사일, 루이 - 광역방어 공명장치
???-익스플로즈 호넷:.dice 150 250. = 199
대상:적 전체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소드:.dice 250 350. = 332
대상:디멘션맨.EXE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250 350. = 325
대상:디멘션맨.EXE
다이나모맨.EXE
HP:447
스파크 쇼크:.dice 250 350. = 272
대상:디멘션맨.EXE
켄타우로스맨.EXE
HP:500
켄타우로스 헤드:.dice 250 350. = 283
대상:디멘션맨.EXE -
684 유우키주 (12675E+58) 2016. 12. 21. 오후 11:07:49멀티미사일 봉인이요?(동공지진) 멀티미사일 시그마 스테이지에서 한번도 쓴 적 없는데..고마워! 디멘션맨! 다른것을 봉인 안해줘서...!
-
685 유우키&코만도맨 (12675E+58) 2016. 12. 21. 오후 11:11:32"큭...!"
[칫...! 이것은 바이러스! 짜증나게 하는군.]
몸에 주입된 바이러스 때문에 유우키는 살짝 몸을 비틀거렸다. 미사일을 쏠 수 없다는 말. 실제로 멀티 미사일을 슬롯인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 여기서 멀티 미사일을 쓸 생각은 전혀 없었기에 유우키는 오히려 피식 웃었다.
"내 공격 페턴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나본데? 난 너에게 그것을 쓸 생각은 없거든?!"
다시 자세를 확실하게 잡은 후에, 주변에서 폭발이 일어나건 말건, 유우키는 자세를 다시 잡았다. 그리고 코만도 봄 발사 장치를 디멘션맨에게로 향했다. 아직 탱크를 부르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했다. 그렇다면 여기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코만도 봄을 발사하는 것이었다.
천천히 조준을 한 후에, 그는 트리거를 당겼고 코만도 봄은 디멘션맨을 향해서 날아가기 시작했다.
"이대로 끝날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디멘션맨! 끝나는건 너다!!"
//
.dice 250 350. = 326
hp:301 -
686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11:12:30>>684 ...애초에 그거 레어칩 아닌가요?
1이 모자라(웃음)
...이라고 놀리고 싶지만...배리어가 완전히 박살났다는 묘사가 있으니 그럴 상황이 아니겠죠. :3c
무효화 효과를 무시하는 건 아무래도 모든 레프리로이드 소환 기술의 공통특성인가요... -
687 유우키&코만도맨 (12675E+58) 2016. 12. 21. 오후 11:26:25>>686 아무래도 무시무시한 기술인건 확실하죠. 무효화 효과. 하지만 하필 봉인 효과가 이상하게 들어가버려서, 결국 디멘션맨은 마지막까지 유우키에게 허세로 남게되었습니다.(눈물)
-
688 ◆aA5bBlnaeU (81332E+54) 2016. 12. 21. 오후 11:37:38사실 어설트 스톰이나 그런쪽을 봉인할까 했는데 그러면 유우키주에게 너무 가혹하니까...
-
689 ◆aA5bBlnaeU (81332E+54) 2016. 12. 21. 오후 11:38:35>>686
그런 셈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차원의 존재를 데이터로 재구성한만큼 뭔가 다른 그런 팟한 느낌이... -
690 루이&재키 - 이벤트 (07747E+56) 2016. 12. 21. 오후 11:41:17"이번엔 또 ㅁ... 우왓!"
[루 군!]
디멘션맨이 스톰 이글리드를 없애고 새로 불러낸 또 다른 존재가 순식간에 이 쪽을 공격하고, 그 공격을 맞은 루이가 잠시 주춤하다, 이어진 에리어의 폭발에 휘청인다.
"으아, 소름돋아...."
[동감이야. 이거, 기분나쁘단 이야기...]
소매치기를 당했다는 걸 알았을 때와 같은 불쾌함과 함께 다시 방어막을 꺼낼 수 없단 사실을 확인한 루이와 재키가, 짧게 불평을 내뱉는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다른 일행들의 말을 들으며 곧 다시 자세를 잡는다.
"포기 안 해."
너 죽고 나 죽자 이거지? 오냐.
그리고, 심술궂게 씨익 미소지어 보이고는, 요리조리 폭발을 최대한 피하며, 그에 굴하지 않고 돌진한다.
"잠은 죽음의 체험이라지?"
연보라색의 연기가 다시 한번 치고 들어오고, 다시 뒤로 빠진다.
희망이라기보다는 집념이다. 내가 죽어도 너는 꼭 엿먹일 대로 엿먹이고 죽겠다, 그런 거다.
.dice 0 10. = 7
HP 316
이름없는 숲 쿨타임 1/5턴째
센트리 건 HP 316/500, 4/5턴째 사용중
광역 방어 공명장치 파괴됨, 사용불가
체력 회복 공명장치 HP 316/500, 1/5턴째 사용중 -
691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11:44:16뭘 할지 고민하긴 했는데,
이렇게 된 이상 역시 잠들 때까지 수면가ㄹ...아니 수면가스 뿌리기를...! -
692 유우키&코만도맨 (12675E+58) 2016. 12. 21. 오후 11:47:19어차피 이제 곧 끝나게 될테니까 말이죠. 조금만 더 힘내자구요! 루이주!
-
693 루이&재키주 (07747E+56) 2016. 12. 21. 오후 11:48:15>>692 네! 유우키주도 힘내요!
-
694 Ep.43 모든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31942E+57) 2016. 12. 22. 오전 12:01:21"이제 슬슬 임계점이 머지 않았군요... 끝을 내주겠습니다! 코오오오오오오!!!"
디멘션맨이 전신에서 검은 오라를 뿜어내며 기를 모으자 시그널맨이 말했다.
"위험하다! 저건 보통 기술이 아니..."
"부셔져라! 깨져라!! 꺼져라!!! 디멘션 크래쉬!!!"
곧 디멘션맨의 몸 주위를 시작으로 에이리어 전체가 깨져나가며 폭발했다. 먼저 소환했던 마그네 하쿠레거와 익스플로즈 호넷도 폭발에 휩쓸려 사라졌고, 디멘션맨도 꽤 큰 타격을 입어 비틀거리며 정신을 차렸다.
"이것으로... 앞으로 한발짝...!!"
비틀거리며 무언가를 기다리던 디멘션맨은, 곧 뭔가를 깨닫고 경악했다.
'아니야...! 설마!?'
"...네 예상을 깨버려서 미안하구나! 디멘션... 맨!!"
디멘션맨에게 있어선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목소리가 들렸다. 폭발의 안개가 걷히고 나서 보인것은 어떻게든 폭발을 방어해버린 시그널맨과 녹턴, 그리고 그 뒤에 서 있던 내비들이였다.
"설마... 그 폭발 속에서 살아남다니...!"
"확실히 위험했어. 처음에 폭발할땐 죽음을 각오했을 정도로."
"하지만 말이다, 우리라고 아무런 방어 수단이 없는게 아니라서 말이지...!"
"큭...!"
"그럼... 배로 갚아줄 시간이군..."
니트로맨이 비틀거리며 일어나 휠 커터를 빼들었고, 엔진에 시동을 거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휠 커터에 불이 붙으며 주변에 있던 다른 내비들에게도 그 불가사의한 힘이 전해지는것이 느껴졌다.
"초대총장님...! 그건... 니트로 오버 차지?!"
"간만에 써보는군... 이걸 썼다는게 무슨 뜻인지... 네놈들은 잘 알테지?"
"죽음을 각오하고 사용하는 필사의 기술...! 초대총장님! 대체!?"
"긴 말은 필요없다! 시그널맨과 녹턴을 대신해서! 다이나모맨! 켄타우로스맨! 그리고..."
잠시 망설이던 니트로맨이 이윽고 마음을 굳힌듯 말을 이었다.
"......코만도맨과 재버워키였던가! 우리가 저놈을 끝장내는거다!"
"알겠습니다!"
"이걸로 긴 싸움의 종결을 짓도록 하지요 디멘션맨!"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이 합체해 돌격했다. 재빨리 방어 태세를 취하는 디멘션맨에게 다이나모맨이 오른손에 전기를 둘러 검처럼 내리쳤고 뒤이어 켄타우로스맨이 뒷발로 디멘션맨을 후려쳤다.
"말발굽에 체여서...!!"
"지옥으로 꺼지라고!!"
"후오오오오!!"
디멘션맨.EXE(방어력 -130)(7턴)(공격력 -50)(1턴)
HP:1979
디멘션 크래쉬:300
시그널맨.EXE
HP:316
드림 쉴드:.dice 50 150. = 101
효과:다이스 수치만큼 적의 공격을 경감해서 받음
대상:아군 전체
녹턴.EXE
HP:316
홀리 윈드:아군 전체의 HP 200회복, 방어막 100 생성
다이나모맨.EXE
HP:316
다이나믹 블레이드:.dice 300 400. = 340
대상:디멘션맨.EXE
켄타우로스맨.EXE
HP:316
백 킥:.dice 300 400. = 360
대상:디멘션맨.EXE
니트로맨.EXE
HP:316
니트로 오버 차지:.dice 200 300. = 232
대상:디멘션맨.EXE
효과: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1번만 2배로 함
/디멘션맨과의 결투도 마무리를! -
695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전 12:03:09근데 이제보니 다이스값 아깝네요, 2만 더 높았어도 스턴인데...
그래도 디멘션맨 HP 정말 많이 깎았네요. -
696 유우키&코만도맨 (11521E+61) 2016. 12. 22. 오전 12:03:12저거 우리가 싸우기도 전에 이미 hp가...(동공지진)
-
697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전 12:05:13>>696
정말이네요...! :0 -
698 유우키&코만도맨 (11521E+61) 2016. 12. 22. 오전 12:07:24".......너 말이야. 계속 말했지? 허세 부리지 말라고.."
강한 폭발이 일어났지만, 유우키는 당당하게 서 있었다. 조금 몸이 비틀거리긴 했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그는 서 있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어깨에 달려있는 발칸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을 가차없이 앞으로 발사하기 시작했다.
발칸의 모든 탄알을 다 써버릴 기새로 그는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발칸을 계속해서 난사하면서도 앞으로 걸어가기에, 그와 디멘션맨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졌다.
"경악하는 표정이 보기 좋아. 정말로..."
평소와는 다르게 씨익 웃으면서 유우키는 주먹을 들었다. 그리고 그 주먹을 꽉 쥐었다. 당연하지만 그의 매서운 눈빛은 디멘션맨, 한명을 향해서 고정되어있었다.
"지금까지 얕보던 이에게, 이렇게 당하니까 기분이 어때? 이게 너와 우리의 차이야. 너 같은 녀석에게 세계를...!! 유우나를...!! 부모님을...! 내 친구들을...!! 사라지게 할까보냐!!!!!!!!!"
돌아가는 발칸이 멈추고, 유우키는 있는 힘껏 디멘션맨에게로 펀치를 날렸다. 그것은 아주 무거운 한방이었다.
"...나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의 힘!! 잘 보았느냐! 디멘션맨!!!!"
//
.dice 250 350. = 284
그래도 마무리 공격은 날리기로 하겠습니다! -
699 ◆aA5bBlnaeU (31942E+57) 2016. 12. 22. 오전 12:21:34아니 그렇습니까?! 그, 그렇다해도 일단 마무리 공격은 부탁드려요!
-
700 루이&재키 - 이벤트 (46102E+59) 2016. 12. 22. 오전 12:26:00[위, 위험해!]
디멘션맨이 뭔가 엄청난 것을 쓰려는 조짐이 보이자, 루이가 뭔가 하려다 시간이 없음을 깨닫고 몸을 숙인다. 엄청난 폭발이 에리어 전체를 휩쓸지만, 그 사이 적절하게 방어를 해낸 시그널맨과 녹턴 덕에 다른 일행은 무사하다.
그리고 들리는 니트로맨의 말에, 재키와 하나가 된 루이가 다시 일어난다.
엔진 시동 소리, 불이 붙은 휠커터. 그리고, 루이와 재키에게도 전해지는 불가사의한 힘.
"준비하고 있던 게 이거였구나."
엄지를 들어보이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슬슬 끝이 보이는 이야기지?]
"그래, 끝장내자."
그러다, 잠시 니트로맨에게 싱긋 웃어보인다.
"재버워키, 그리고, 루이야. 유메하라 루이."
그리고, 양 손에 클로를 장착하고 돌진한다.
클로의 날이 디멘션맨을 할퀴어 내린다, 그리고, 쏘아지는 발칸에 잠시 옆으로 비켜섰다가.
"너 같은 놈한테! 질 수 없는 놈이지!!"
[가라아아아앗!!]
뒤이어서 마침 펀치를 날리는 유우키와 동시에 시원시원하게 다리를 뻗어 그 얼굴을 뻥 걷어차준다.
.dice 150 250. = 171 -
701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전 12:28:26한 80% 쓴 상태에서 유우키주 레스를 보고 어떻게 쓰면 그럴싸하면서 어울릴까 생각하면서 써봤는데, 이만하면 괜찮을까요!
-
702 유우키&코만도맨 (11521E+61) 2016. 12. 22. 오전 12:37: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스 어시스트!!!(엄지척)
-
703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전 12:40:49>>702 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
-
704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전 12:43:30사실 원래는 할퀴기 직후에 하이킥 먹이려고 했는데, 킥 날리는 타이밍을 좀 조정해서 맞추고 그냥 킥으로....아니, 얼굴을 노리고 찬 거니까 키 차이에 따라 여전히 하이킥이 될 수도 있겠네요.
-
705 Ep.43 모든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31942E+57) 2016. 12. 22. 오전 12:57:56"본관의 손으로 직접 마무리를 짓지 못한게 유감이군...! 하지만..."
"이제 끝났어..."
마지막 일격은 확실하게 들어갔다. 유우키의 주먹을 맞고 휘청이던 디멘션맨은 루이가 얼굴을 걷어차 비명도 못지르고 비참하게 쓰러졌고 이제 아공간도 사라지게 될 운명이였다. 그러나...
"?! 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지?!"
"디멘션맨은 쓰러트렸는데... 왜...?"
"후후후... 설마하니 제가... 아무런 방비책도 준비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하셨습니까...!!"
비틀거리며 일어난 디멘션맨이 손가락을 튕기자 일행들 뒤의 공간이 깨지며 일행들을 서서히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우왓?! 뭐, 뭐야 저건!"
"이 아공간을 탈출하는 방법은... 저 공간의 뒤틀림으로 누군가가 사라지지 않으면 안되는거지요! 설령 제가 됐다 한들! 이대로 호락호락하게 죽지는... 않습니다...! 후하하하하!! 악마는 결코... 혼자 죽지 않는다... 당신들을 길동무로 삼아드리겠습니다...!! 각오!!!"
"...같잖은 놈."
니트로맨이 뭔가를 결심한듯 풀파워로 엔진을 전개해 디멘션맨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함께 공중으로 솟구치자 당황한 디멘션맨이 다급히 외쳤다.
"무, 무슨 짓입니까! 니트로맨!"
"우리들중 누구 한명이 죽지 않고 나갈 수 없다면 내가 이대로 네놈과 함께 사라져주마!"
"뭣?! 바보같은 짓 하지마라 니트로맨!!"
"그만둬 니트로맨!"
"초대총장님!!"
당황한 시그널맨과 녹턴, 그리고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이 외치자 니트로맨이 말했다.
"시그널맨. 나는 여기까지가 한계인거 같다. 그리고 녹턴, 저 멍청이를 잘 부탁한다."
"그런 소리 하지마, 니트로맨! 나, 나 혼자선...!"
"쫄지마 녹턴!! 너라면 할 수 있다! 왜냐면 너희들은... 최고의 콤비니까 말이야! 옆에서 줄곧 질투해왔던... 최고의 콤비잖나!!! 너희들이라면 시그마를 반드시 쓰러트릴 수 있다!! 난 그렇게 믿는다!!"
"이, 이 건방진!!"
디멘션맨이 팔을 휘둘러 등 뒤의 엔진을 잘라냈지만 니트로맨은 휠 커터를 디멘션맨의 어깨에 깊숙히 박으며 더더욱 강하게 잡고 말했다.
"하세가와 유우키여! 네가 믿는 그 용기가 있다면 이 싸움을 반드시 끝낼 수 있다! 그리고 유메하라 루이여! 인간을 피해살던 괴물을 인간의 곁으로 오게 만든 너의 꿈과 상냥함이 있다면 반드시 네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
"이거 놓으세요!! 같이 죽자는겁니까!?"
"시끄러우니 잠자코 있어. 오래 안걸릴테니까."
디멘션맨이 또다시 팔을 휘둘러 니트로맨의 헬맷을 날려버리자 니트로맨이 박치기로 다시 반격을 가하고 말했다.
"시그널맨, 녹턴. 너희들과 친구로서 지냈던 짧은 날동안 참으로 행복했다. 병신같이 일만 벌이고 퇴장한다만... 뒷일은 너희들에게 맡기겠다."
"초대총장님! 그만두세요! 제발... 제발!"
"당신마저 사라지면 총장님은 누구를 의지해야 합니까!!"
울부짖는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에게도 니트로맨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따뜻한 눈길을 주며 말했다.
"의지따위 할 필요 없다 다이나모맨. 넌 이미 한명의 총장으로서 충분한 마음가짐을 갖고 있어. 그리고... 미안하다. 나에게 좀더 대국을 보는 눈이 있었더라면... 아니, 이 이상 말은 필요없다. 보족크로 인해 죽어간 수많은 내비와 인간들에게 갚기엔 너무나도 부족하니까. 자, 이대로 지옥에서 못다한 싸움이나 하자! 디멘션맨!!!!!"
"으, 으그아아아악!!! 나, 난 이대로 죽을 순... 시그마니이이이이이이임!!!!"
니트로맨과 디멘션맨이 거의 동시에 아공간으로 빨려들어가던 순간, 니트로맨의 마지막 부탁이 들려왔다.
"부탁한다... 이 세계의 미래를... 우리가 함께 살아온 이 아름다운 세계를...... 너희들이 지켜다오......"
"니트로맨!!!!!!!" -
706 유우키&코만도맨 (11521E+61) 2016. 12. 22. 오전 12:58:14그렇군요. 디멘션맨의 키가 얼마나 되는진 모르겠지만 어쩌면 하이킥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어찌되었건 디멘션맨은 이제 끝났습니다! 좋아! 이제 남은건 시그마뿐이야!
-
707 유우키&코만도맨 (11521E+61) 2016. 12. 22. 오전 1:09:11또 하나의 희생. 또 하나가 사라졌다는 생각에, 유우키는 순간 힘이 빠지는 것을 느꼈다. 어째서? 분명히 이긴 싸움인데, 어째서 또 누군가가 사라져야만 하는걸까? 대체 앞으로 몇번이나 떠 이렇게 누군가가 사라져야만 하는걸까.
디멘션맨과 니트로맨이 아공간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을 바라보면서 유우키는 고개를 푹 숙였다. 그리고 두 주먹을 불끈 쥐고서 크게 소리를 질렀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 소리에는 아주 많은 것이 담겨져있었다. 분노, 슬픔, 자책. 그 모든 것들이 가득 담겨있는 소리를 크게 내면서, 유우키는 부들부들 몸을 떨기 시작했다. 그런 그에게로 코만도맨은 조심스럽게 말을 걸었다.
[유우키여. 괜찮은건가?]
"........."
[유우키여..]
"...가자..."
아무런 말도 하지 않던 그는, 다시 앞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여기까지 온 이상 결판을 내야만 했다. 자신이 죽건, 시그마가 죽건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죽는 결말을 떠올리면서 그는 결의를 다졌다.
눈물방울이 뚝... 슬슬 그에게도 정신적인 한계가 오고 있었다. 하지만 쓰러질 순 없었다. 여기까지 온 이상 쓰러질래야...쓰러질수가 없었으니까. -
708 ◆aA5bBlnaeU (31942E+57) 2016. 12. 22. 오전 1:28:27니트로맨... 넌 최고의 전사였다. 영원히 기억하도록 하지.
???:...죽었나? -
709 루이&재키 - 이벤트 (46102E+59) 2016. 12. 22. 오전 1:31:51루이는 킥을 날린 후 숨을 몰아쉬며 쓰러진 디멘션맨을 보다, 뭔가 이상함을 알아채고 반 걸음 물러나서 다시 긴장하다, 경악한다.
[지독하네...]
"제, 젠장!"
뒤이어 나타난 공간의 뒤틀림에, 최대한 끌러가지 않으려고 버티던 중, 순식간에 니트로맨이 디멘션맨에게 달려들고, 그를 공간의 뒤틀림으로 끌고 간다.
[니트로맨...설마!]
"뭐하는 거야?!"
당황해 외치는 목소리들 사이에 루이와 재키의 목소리도 섞여들어간다, 그러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어찌하지도 못하고, 그건 어떻게 알았는지 물어보지도 못하고 보기만, 듣기만 할 뿐이다.
그 둘이 동시에 공간의 뒤틀림으로 빨려들어갈 때까지.
공간의 뒤틀림이 니트로맨과 디멘션맨을 삼키고 사라지자,
루이는, 털썩 주저앉는다.
"또, 지키지 못했네.....대체 그건....또 어떻게 안 거야...."
[니트로맨.....]
무표정하게 굳은 표정으로 없어진 자리를 올려다보며, 중얼거리지만, 나지막하게 불러보지만 대답이 돌아올 리 없다. 또 다시, 시야가 젖어 흐릿해져간다.
"하, 그렇게까지 말하면 말야...."
약간 울먹이는 목소리로 눈가를 닦으며, 몇 번 비틀거리며 다시 일어나려 한다.
[루이 군...?]
가장 가까이서 걱정하듯 속삭이는 목소리에, 괜찮아, 라고 말해주고, 두어번 숨을 들이쉰 뒤 기어이 다시 일어난다.
"나아가서, 지켜줘야지...안 그래? 역시 그렇지? 재키 군? "
[...그래. 희생들이 헛되지 않게 하자. 나아가자는 이야기야.]
루이는 재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이를 악문다.
"평화도 해주고, 복수도...해주자."
//니트로맨...! 8ㅁ8 -
710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전 1:33:01>>709
큽 오타났네요...
'해주고'를 '되찾고'로 정정합니다... -
711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전 1:34:27피곤하니 글이 잘 안 써지는 것 같아요...
괜찮으시다면 슬슬 킵해도 될련지요...! -
712 유우키&코만도맨 (11521E+61) 2016. 12. 22. 오전 1:38:28시그마가 또 다 살려서 싸우게 하는 것은 아니겠죠? 왠지 그러고도 남을 것 같은데..이건.(동공지진)
-
713 유우키&코만도맨 (11521E+61) 2016. 12. 22. 오전 1:39:03서버가 느려.....!(눈물) 순간 에러가 떴어..!! 아무튼 니트로맨!!!!! ㅠㅠㅠㅠㅠ 그리고 슬슬 킵해도 되지 않을까요? 디멘션맨전도 끝이 났고 말이에요.
-
714 ◆aA5bBlnaeU (31942E+57) 2016. 12. 22. 오전 1:40:38사실 이쯤이 킵하긴 가장 좋은 때지요. 유우키와 루이에게 미래를 맡기고 하나둘씩 사라지는 예전의 적들과 다가오는 최종장... 이 순간만을 고대해왔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
715 ◆aA5bBlnaeU (31942E+57) 2016. 12. 22. 오전 1:42:33자기전에 넷 세이버스와 시그마는 뭘 하고 있는지 써봐야겠네요. 그리고... 니트로맨이 과연 죽었을까요? 흐응 그것은 아무도 모를일...
응당 붙어야했던게 떨어져서 마음이 싱숭생숭했지만 역시 돌리다보니 훨씬 나아졌네요. -
716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전 1:42:55>>712-713
어...그러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그마 이 자식 강한 내비의 데이터 모아서 뭐 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불길)
지금도 서버가 묘하게 느리네요... -
717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전 1:44:24아무튼 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715 그리고 그거...저번에 말씀하셨던 중요한 일인가요! 저런! 8ㅁ8 (토닥토닥) -
718 ◆aA5bBlnaeU (31942E+57) 2016. 12. 22. 오전 1:49:57뭐 덕분에 제 계획에 좀 차질이 생기긴 했지만요. 토끼굴을 여러개 파놔서 망정이지...
아무튼 또다른 기회가 올지도 모르니 지금은 그저 기다리는 수밖에요. 그건 그렇고 서버야 아프지 마ㅠㅠ -
719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전 1:50:26전 슬슬 한계라서 먼저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720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전 1:52:10>>718 앗 30초 차이.
그렇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언젠가는 좋은 기회를 잡으실 수 있길 바래요!
그럼 전 진짜로 이만. 잘 자요! -
721 유우키&코만도맨 (11521E+61) 2016. 12. 22. 오전 1:58:14음... 계획에 차질이라..그리고 떨어졌다라.. 뭔진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캡틴...!! 그리고 루이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
722 ◆aA5bBlnaeU (31942E+57) 2016. 12. 22. 오전 1:58:16잘가요 루이주. 흐음 아무래도 저도 계획을 바꿔서 이만 가봐야겠군요. 다들 한숨 푹 주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
723 유우키&코만도맨 (11521E+61) 2016. 12. 22. 오전 1:59:43캡틴도 안녕히 주무세요!!
-
724 유우키&코만도맨 (11521E+61) 2016. 12. 22. 오후 1:43:43유우키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725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2:52:35루이주도 갱신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잠시 할 일 좀 하고 나서 다시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났는데 오후 2시가 되어있지 뭐에요, 세상에.... -
726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4:11:28유우키주 다시 갱신할게요! 오늘도 서버가 좀 시원하진 않은 것 같지만..접속은 가능하니까 상관없겠죠. 갑자기 바쁜 일 때문에 정신없이 일을 처리하고 왔답니다.(눈물)
-
727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4:18:05>>726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네, 오늘도 그런 것 같네요...
아자아자 파이팅이에요! -
728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4:26:42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로, 진짜로 너무 힘들었어요. 정신적으로. 우리나라 보안프로그램이 얼마나 짜증나는지도 잘 알았습니다. 설치를 했는데 뭘 자꾸 설치를 하래! 창에 다 설치되어있다고 떴는데 보안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합니다... 3시간을 잡아먹었네요.
-
729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4:40:41>>728 관공서나 은행과 관련된 일인가요! 맞아요 그런 거 짜증나죠...ㅂㄷㅂㄷ
웹 브라우저를 2개 이상 사용하시는 경우 가끔 한 쪽 브라우저로 들어가서 보안프로그램 다 깔아놓고 다른 브라우저로 들어가면 깔아놓은 걸 인식을 못하더라고요....고생하셨어요! -
730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4:49:04정확히는 공인인증서죠. 핸드폰의 공인인증서를 PC로 좀 옮겨야할 일이 있어서.. 아무튼, 그랬답니다. 진짜...(눈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은행에 민원을 넣을수도 없고..(피눈물) 그래도 일은 해결이 되었으니까 다행이라고..해야겠죠. 네..(털썩)
이 분노는 오늘 시그마에게 다 풀겁니다. 격하게 풀겁니다. -
731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4:50:59>>730 그렇군요.... :0
저도 전에 공인인증서 오랜만에 갱신할 때 엄청 헤맸어욬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고생하셨어요! 잘 해결하셨다니 다행이에요.ㅋㅋㅋㅋ -
732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5:12:20일단 머리를 식힐겸 잠시 쉬었다가 유우키주 다시 갱신합니다. 크으.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겠죠. 고로 시그마를 죽입시다. 이것도 다 시그마 때문일거야!!(억지갑)
-
733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5:23:02>>732 어서와요.
그...그런건가요! 그렇지만 어쨌든 시그마는 공공의 적입니다! 네!
오프레를 한다면 루이랑 재키가 시그마랑 디멘션맨 엄청 놀려대지 않을까요. 그러다 극성 안티팬이 뜨면 내 선배님/후배님이니까 까도 ! 내가! 깔거야!! 이것들아!! 저리가 이 배역이랑 배우 구분 못하는 것들아!! 하면서 깽판(?)을 벌일지도... -
734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5:28: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모습 되게 상상이 가서 귀여운데요?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오프레면..음. 의외로 되게 신사적인 느낌으로 갈까 생각중이랍니다.
코만도맨:음. 유우키군. 이 와인 되게 맛나지 않나요? 후훗.
유우키:그런 것 같은데? 54년산일까? 이거..? 역시 와인은 이렇게 부드러워야 제 맛이지.
유우나:아..그거 포도주스...(시선회피)
그건 그렇고 또 서버가.... 서버야..죽지마...! ㅠㅠㅠㅠㅠㅠ -
735 ◆aA5bBlnaeU (31942E+57) 2016. 12. 22. 오후 5:32:25오프 더 레코드일땐 시그마는 작중 행적과는 정반대의 선한 인물이고 디멘션맨은 사투리를 구사하면 딱이겠네요.
시그마:내가 1년전 크리스마스때 산타분장으로 길거리에서 아이들에게 소원을 듣고 있는데 어떤 아이가 와서 "새아빠가 절 자꾸 만져요"라고 하더군. 그래서 난 그 새아빠라는 작자에게 가서 "호호호 이 X발X끼!"라고 하면서 벽에 머리를 박아줬지.
디멘션맨:아따 성님 쥑이네ㅋㅋㅋㅋㅋ
시그널맨, 녹턴:짝짝짝 -
736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5:33:54캡틴 어서 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시그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선하지 않아!!
-
738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5:43:23.....에에?! 뭐야! 이거..누른건가?! 나...?!(동공지진) 뭐지?! 내 쪽에서는 뜨는거 안 나왔는데?!(동공지진)
-
739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5:52:06잠시 저녁을 먹고 왔어요!
>>734-735
안녕하세요 캡틴! 그렇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댓말 코만도맨에 신사적인 유우키인가요!ㅋㅋㅋㅋ
오프 더 레코드 루이는 아마 내숭 100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메라나 초면인 사람 앞에서는 순둥순둥+모범생 이미지인데 카메라 없다 싶으면 슬슬 짖궂어지는 거죠!ㅋㅋㅋ
사실상 등장 초기보다는 중2병 스위치 온 쪽이 배우 원래 성격에 가까운 셈이랄까요!
>>737-738 가끔 서버 불안정하면 그럴 수 있어요...
마솝을 누른 후 튕겼다면 올라갔을 수도 안 올라갔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전 그럴 때 꼭 올라갔는지 안 올라갔는지 확인해보고 올려요. -
740 ◆aA5bBlnaeU (31942E+57) 2016. 12. 22. 오후 5:55:16그래서 지워드렸습니다 유우키주.
그리고 저 정도면 착하죠! 적어도 세계를 멸망시키거나 빙하기를 일으키진 않았으니까! -
741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6:01:33오프레 재키는...대충 현재/평상시의 성격과 비슷할 듯 합니다. 다만 붙임성 좋은 길냥이마냥 좀 더 뺀질뺀질하고 애교가 많지 않을까 생각 중...
얘는 원래 그냥 완전자립형 내비였는데 초반부에 배틀칩 쓴다든가 하는 건 연출로 때우다가, 루이랑 잘 맞아서 어느 순간 의기투합해 정식으로 파트너 관계가 되어있을지도 모르겠네요!
>>740 그렇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42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6:05:33>>739 어서오세요! 루이주! 그리고.. 그런 루이도 엄청 귀여울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중2병 스위치..ㅋㅋㅋㅋㅋㅋㅋ 말 그대로 엄청난 연기력이로군요! 그리고 hide 기능. 정말 유용하군요.
그리고..서버..서버.야..제발.(눈물) -
743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6:18:14>>742
루이 : (카메라 앞)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메하라 루이입니다! (해맑
(카메라 꺼짐)
루이 : 오빤 강남 스타일!!!
재키 : 예아!!
맞아요 하이드 기능은 정말 신의 한 수였죠!ㅋㅋㅋㅋ
그리고 서버...(눈물) -
744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6:20: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너무 귀여워요!!
유우키:후훗. 정말로 귀여운 소년인걸? 다음에도 같이 촬영하자고 해볼까? 이 와인. 역시 맛이 좋은데?
유우나:그러니까 그거 포도주스..(한숨) -
745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6:29:01
록맨 음악을 이것저것 듣다보면 다양한 곡이 많아서 좋답니다. 저는 시그마 곡으로서 이걸 듣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시그마가 1차전으로 끝날리는 없겠지. 분명히!
....그리고 1차전으로 끝이 나게되는데...(시선회피 -
746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6:38:00>>744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도주스 마시면서 폼잡는 유우키도 뭔가 귀여워요! :Dc
루이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 (*´∇`*) (꾸벅)
...근데 형ㅋㅋㅋㅋㅋ왜 자꾸 포도주스를 와인이라 그래요? 사실 형 술 못 마시죠?ㅋㅋㅋㅋ
재키 : 진짜아? 진짜 술 못 마셔??ㅋㅋㅋㅋ
>>745 와 곡 좋네요...웅장한 게 보스전에 맞는 것 같아요!
디멘션맨 전도 전반전/후반전으로 살짝 나뉘어진 듯한 느낌이 있으니 1차전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것 같아요! -
747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6:44:14>>746
유우키:아니야. 이건 와인일거야. 와인일거라구. 하하하하! 루이군! 이상한 말 하면 못 쓰는거야!
유우나:...이제와서 포도주스라고 하면 방금전에 허세 부린게 들킬까봐 잡아때긴...(어깨 으쓱)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느낌이랍니다. 이제와서 밝히기는..너무 멀리 와버렸죠..그러니까 잡아때는겁니다.(엄지척)
저게 록맨 젝스 어드벤스 최종보스 1차전 곡이거든요. 그래서 나름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문뜩 떠오른건데 거의 왠만한 네비들이 다 죽어나간다고 했잖아요? 설마...보족크 멤버들 여기서 다 죽는다던가..(눈물) -
748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6:57:33>>747
루이 : 허세로군요, 압니다.ㅋㅋㅋㅋㅋㅋ
재키 : ㅋㅋㅋㅋㅋㅋㅋ
루이 : 저도 한 잔 주시죠?ㅋㅋㅋㅋㅋ
앗 그랬군요...! 어쩐지 최종보스전에 잘 어울린다 했어요...! :Dc
어...듣고보니 시그마 대면한 이후부터 드림맨 전을 제외하고 보면 계속 한 명씩 희생되고 있는데....어....설마.....?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눈물) -
749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7:00:07>>748 유우키:와, 와인은 애들이 먹는게 아니니까 이건 안된다구. 후후후.
코만도맨:유우키군. 그러지 말고 그냥 나눠주시죠. 어른이 먹는 곳에서는 먹어도 되는거랍니다. 하하하.
유우나:....(절레절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유우키주는 슬슬 저녁 먹고 오도록 할게요! -
750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7:03:19>>749 유우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맛있게 잘 드시고 오세요! -
751 ◆aA5bBlnaeU (31942E+57) 2016. 12. 22. 오후 7:12:23돌아가기 시작한 수레바퀴는 멈추지 않지요. 조금 이따 뵈요!
-
752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7:16:08>>751 무슨 의미에요 그거...(불안)
네, 이따 봐요 캡틴! -
753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7:25:46유우키주가 식사를 마치고서 갱신합니다! 김에 얼음탑 80층도 잠깐 해보고 왔는데...우와아아아..(죽은눈)
-
754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7:34:57>>753 어서와요 유우키주!
그새 거기까지 가신 거에요? 80층...많이 어려운가요. ㄷㄷ -
755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7:36:1580층이라. 음.. 장애물 5회 이하로 부딪치는게 클리어 조건인데.. 보스 스테이지고, 당연하지만... 장애물 무지막지하게 많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보스가 장애물을 소환해요. 바로 앞에서..솔직한 심정으로는 이거 제작자가 꼬우면 다 외우던가.. 이런 식으로 만든것 같습니다.(눈물)
-
756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7:43:40>>755 네...? 헐.... (동공지진)
저 실제로 얼음탑 깰 때 몇몇 스테이지 맵 외워가면서 했어요...(눈물)
한 판당 1~2번 충돌 직전에 화면상의 모든 장애물을 없애주는 보물이 있다고는 하지만....수많은 보물들 중에 그걸 언제 뽑죠. (눈물) -
757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7:48:37>>756 그 보물도 소용없을겁니다. 장애물의 수가 너무나 아름답거든요. 눈물이 날 정도로요. 이건 사진으로 보여줄수도 없...아니. 찍어볼까. 잠시만요.
-
758 유우키주 (55781E+60) 2016. 12. 22. 오후 7:51:45
-
759 유우키주 (55781E+60) 2016. 12. 22. 오후 7:54:44
-
760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7:57:21엌 확실히 엄청 많네요....굉장히 정신없겠어요... :0
-
761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8:01:19어
잠깐만욬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걸 어떻게 피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62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8:02:332단점프 타이밍 못 맞추면 부딪칠 수 밖에 없잖아요 저거...!! 미쳐따.... :0
-
763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8:06:08말했다시피 제작진이 꼬우면 다 외우던가...! 라는 식으로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거. 진짜로..아직도 못 깨고 있어요. 피토할 것 같아요. 펫 능력도, 쿠키능력도 못 쓰는지라 오로지 컨트롤로만 승부를 봐야합니다. 저기...
.....역시 80층.. 그런데 다음 보스전은 85층인데 그건 어떻게 깨야하지..(막막) -
764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8:09:32저건 공략 봐도 못 깨겠네요, 저같이 컨트롤이 안 되는 사람은...공략 영상 보면서 열심히 외워야 하려나요.
분명 저 위의 스테이지들은 더더욱 무시무시하겠죠.... :0c
-
765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8:11:14그래서 그냥 150개만 모으고 끝을 낼까 진짜로 생각중이랍니다. 사실 지금 6개만 더 모으면 150개이긴 한데..!
-
766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8:21:06>>765 우와, 많이 모으셨네요. 정말 거의 다 오셨군요...
파이팅이에요! -
767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8:25:06요새는 스테이지 도는 것도 포기하고 매일 얼음탑만 돌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쯤 되니까 말입니다. 그냥 100층까지 가보고 싶은 충동도... 이건 그거겠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눈물)
-
768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8:29:39>>767 켠김에 왕까지를 시도하는 사람들의 심리일까요... :3c
100층까지 가는 건 너무 힘드시지 않을까요? 너무 무리하시다 열쇠 다 날리는 일은 없으셨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
769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8:31: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 이거 10번째 실패하고 있습..(눈물) 그러다가 잔머리를 굴리게 되네요. 제가 지금 함정에 빠진거 2번 구조해주는게 있거든요. 차라리 장애물을 피할 수 없다면..함정에 빠짐으로서 장애물을 통과해버리자는 잔머리까지 굴리고 있습니다. 구조되는 상황에서 부딪친것은 노 카운트거든요.
-
770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8:58:36잠시 일이 생겨서 통화하고 왔습니다...
>>769 앗 그렇죠! 그런 경우 충돌이 아니라 파괴판정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전 장애물 부수면 안 되는 미션에서 낙사하다 구조되면서 실패한 적이...
그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3c -
771 ◆aA5bBlnaeU (04198E+62) 2016. 12. 22. 오후 9:10:46이 망할놈의 와이파이때문에 몇번을 날려먹었는지 모르겠군요. 화가 폭풍친다!
에피소드 하기전에 시그마랑 넷 세이버스 쪽 시점을 써야하는데 말이죠 흐어어어어어어 -
772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9:13:37>>770 그것도 하나의 꼼수니까요. 일단 깨기 위해서라면야... 뭘 못할까요.(눈물) 깨고 싶습니다. 정말로..(피눈물)
>>771 앗.. 캡틴! 어서 오세요..그런데 와이파이.....(주륵) 히, 힘내세요!! -
773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9:17:24>>771
헐 또 말썽이에요? (눈물) 힘내요 캡틴! 8ㅁ8 (토닥토닥
>>772 언젠가는 깨실 수 있길 바래요...(토닥토닥 -
774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9:38:10>>773 으아아아아아!! 6번 충돌...(눈물) 아..안돼! 막판에 한번 실수 했어...으아아아아앙!
-
775 ◆aA5bBlnaeU (31942E+57) 2016. 12. 22. 오후 9:39:17이제는 좀 나아진거 같네요. 시작하기전에 써봐야지!
-
776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9:44:28>>774 오 저런....! :0 (눈물)(토닥토닥)
>>775 그렇다니 다행이에요! :3c -
777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9:45:28이제는 좀 나아졌다고 하니까 다행이네요. 천천히 쓰세요! 캡틴! 그리고...괜찮아요! 루이주! 전 해낼수 있어요!
-
778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9:49:09>>777 파이팅입니다! (*・∀・)
-
779 최종결전 - 서막 (31942E+57) 2016. 12. 22. 오후 9:53:24"...디멘션맨까지 쓰러트렸는가..."
보족크의 이동기지에서 변질된 암흑요새의 최상층부에서, 거대한 옥좌에 앉아있던 시그마는 홀로 상념에 잠겼다.
'...는 레플리로이드의 미래다.'
'귀찮은... 이걸로 끝...!'
'몇번이라도! 몇번이라도 되살아나줄테니까!!'
"...슬슬 때가 되었군. 시그마 서큘러에 축적된 데이터도 충분히 모았다. 시그마의 날을 실현할 때가 되었다."
그렇게 중얼거린 시그마가 옥좌에서 일어나 한손으로 인간 세계를 모니터로 보듯 보며 중얼거렸다.
"빼앗은 지식과 오만으로 세워진 세계를 무너트리고... 새로운 질서를 세우겠다. 더 이상의 패배는 없다. 여긴 네놈의 세계도 아니니까 말이지. 후후후... 안그런가... 엑스... 제로..."
"소장! 준비는 다 되었다구!"
"드림 바이러스들 격퇴 완료. 통신도 다시 원활해졌다. 이제 외부에서의 지원도 가능하겠지."
넷 세이버스 본부쪽에서도 그나마 남아있던 바이러스들을 모두 몰아내고, 마지막으로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었다.
"다들 수고했단다. 유우키와 루이도 필시..."
"엄청 고생하고 있겠지. 이제 우리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지 대장?"
"그말대로다 비기닝맨! 저 망할 요새로 돌격해서 시그마인지 뭔지를 날려버리자구!"
호기롭게 외치는 신고를 보며 죠스케와 테츠야도 무언의 동의를 했다. 그 모습을 보던 유이치로가 일행들에게 말했다.
"다들 먼저 가주렴. 나는... 잠시 할일이 있으니까."
"소장?"
"가는 길은 길잡이를 불러놨으니 금방 갈 수 있을꺼야. 서둘러주렴. 저 암흑 요새에서 나오는 데이터 수치가 점점 커지고 있어." -
780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9:54:08우와...진짜로 시그마였어. 시그마가 여기로 넘어왔어...(동공지진)
-
781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10:03:06그 시그마가 이 시그마였습니까...거기다 '빼앗은 지식과 오만'이라니 이 녀석 무슨 망상인지 착각인지를 하고 있는 건가요?! (동공지진)
그건 그렇고 최종보스전에는 넷 세이버스 측의 다른 인원들도 합류하는 건가요! 반갑긴 한테...역시 불안하네요. (떨림 -
782 ◆aA5bBlnaeU (31942E+57) 2016. 12. 22. 오후 10:06:51어떤건지는 직접 독대해서 멱살 좀 잡으며 따지면 알게 되실껍니다!
아무튼 이제 시작할께요! 최종장 시작이다! -
783 유우키주 (11521E+61) 2016. 12. 22. 오후 10:11:12이것은..조금 위험한 느낌이네요. 과연 어떻게 될런지..! 아무튼 유우키주는 준비되었습니다!
-
784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10:17:44그러게요... :0
네, 저도 준비되었어요! -
785 Ep.44 미래로 향하는 우리들 (31942E+57) 2016. 12. 22. 오후 10:40:41니트로맨이 디멘션맨과 동귀어진 하는것을 눈 앞에서 목격한 시그널맨은 곧 아공간이 사라지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음에도 눈물을 흘리며 니트로맨의 헬맷을 안고 말했다.
"제길...! 난 언제나 늦어! 생각해보면 늘 그랬지. 잃고 나서야 소중했다는걸 깨달아!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고 고독하게 살아오던 네가 좋았다. 인간에게 마음을 열지 않고 혼자서 자존심을 세워왔던건 누구보다도 고결한 영혼의 소유자여서 그랬던걸 이제 알았어...!"
"시그널맨..."
옆에서 함께 눈물을 흘리던 녹턴은 그들의 뒤에서 다가온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을 보았다. 그들 또한 눈물을 흘리고 있었지만 표정만큼은 결의에 가득 차있었다.
"여기서 울고 있어봤자... 해결되는건 없잖아...! 어서 가자. 이제 이 위가 바로 시그마 녀석이라구..."
"배로 갚아줄때가 머지 않았습니다. 초대총장님도 그걸 바라셔서..."
"...이제 뒷일은 우리에게 달린거란건가..."
시그널맨은 말없이 이들의 대화를 듣다가 니트로맨의 헬맷을 다이나모맨에게 건내줬다.
"너..."
"본관보단 네가 더 어울리겠지... 보족크는 네가 이어받은 곳이니까."
"..."
"...가자 제군들. 이젠 앞으로만 나아갈 수밖에 없다."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이 시그나이저를 빼들고 링크로 향했다. 녹턴과 다이나모맨, 그리고 켄타우로스맨도 그 뒤를 따라 최종결전의 장으로 향했다. -
786 유우키&코만도맨 (11521E+61) 2016. 12. 22. 오후 10:43:49니트로맨은 없다. 그는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되었다. 헬멧만을 남긴채... 그 사실은 이제 뼈아프게 느껴졌다. 방금전에 크게 비명을 지르면서, 정신을 가다듬었던 유우키는 다시 숨을 거칠게 골랐다.
여기서 흔들릴수는 없다. 더 이상 그 누구도 희생시킬 수 없다. 마지막만큼은, 마지막만큼은....
조금은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코만도맨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자신의 오퍼레이터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자신은 넷네비로서 따를 생각이었다. 그것이 모두에게 비난을 먹고 모두를 슬퍼하게 하는 행위라고 할지라도...
"....가자. 모두들."
니트로맨의 헬멧을 받는 다이나모맨을 바라보면서 그는 작게 말을 중얼거렸다. 그리고 천천히 걸어가다가, 다이나모맨을 바라보면서 피식 웃으면서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그에게 말했다.
"힘내. 보족크의 총수. 마지막까지 힘내자. 그리고. 루이. 너도야. 여기까지 온 이상, 반드시 모든것을 끝내자. 그래야만 하니까...!"
눈 앞의 링크로 천천히 걸어가면서 그는 그 정도로 말을 끝내기로 했다. 여기까지 온 이상 뒤로 물러설 수는 없으니까. 그러기에, 천천히, 천천히 앞으로 나아갈수밖에 없었다. -
787 루이&재키 - 이벤트 (46102E+59) 2016. 12. 22. 오후 11:09:33울고 있어봤자 해결되는 건 없어, 라는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딱히 재촉하지는 않는다. 루이와 재키는 그저 그 자리에 서서, 심호흡을 하며, 적어도 겉보기에는 차분하게 기다려줄 뿐이다. 재키 역시 조용히 기다린다.
자신은 니트로맨을 넷 세이버스 활동을 시작한 후에 만난 데다가 그 첫 인상마저 좋지 않았지만, 시그널맨에게 그는 한 때 잠시나마 친구였던 이였다. 그렇기에 그를 이해한다.
그것도 있지만, 이 이상 낙오되는 이가, 희생되는 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 역시 있다. 그렇기에, 그저 말없이 기다린다.
그러다가, 시그널맨이 니트로맨의 헬멧을 다이나모맨에게 넘겨주고, 시그나이저를 빼들고 나아갈 때. 그리고 유우키도 다른 일행들도 나아가기 시작할 때.
"...네. 가죠. 모두들."
[가야지.]
그제서야 루이는, 고개를 끄덕여보이며, 재키와 함께, 그리고 다른 일행들과 함께 나아간다, 나아가서 결말을 보기로 결심하고, 링크로 걸어들어간다.
"힘냅시다, 마지막까지." -
788 Ep.44 미래로 향하는 우리들 (31942E+57) 2016. 12. 22. 오후 11:30:35일행들이 새로운 에이리어에 도달한 순간, 암흑요새 전체가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무읏?!"
"지진... 은 아닐테지. 왠지 분위기 이상한데..."
시그널맨과 녹턴이 경계하던사이 일행들에게 유이치로의 통신이 걸려왔다.
"다들 무사하니?! 지금 남은 요원들이 그쪽으로 향하고 있어.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잠시만 기다려줘!"
"그거 고맙군 소장. 그치만..."
"그치만?"
"되도록 빨리 와줬으면 좋겠네."
일행들의 앞에, 시그마의 형상을 본딴듯한 내비들이 여러마리 소환되자 녹턴이 말했다.
"양산형 시그마라도 되는건가?! 저런것까지 뽑아냈다는건..."
"시간이 촉박하단 소리겠군요. 하지만 저들을 상대할 시간은 없는데...!"
"일단 다들 물러나. 저 녀석들을 상대할 시간은 없으니까."
시그널맨과 녹턴이 주의를 주며 한발짝 앞으로 나온 순간, 에이리어 바닥에서 거대한 함선이 솟아올랐다.
"저 배...!"
"노틸러스 호다!"
"공격 개시! 목표는 저 시꺼면 놈들이다! 가라 짜식들아!!"
"너도 일해 임마!"
함선 끝머리에서 기세좋게 명령을 내리는 파이랫츠우먼과 그 옆에서 화살을 쏘며 윽박지르는 애로우맨을 보고 시그널맨이 외쳤다.
"파이랫츠우먼! 거기에 애로우맨인가!"
"용케 살아있었군 시그널맨! 우리만 온거 아니라고?"
애로우맨이 한마디 하자, 노틸러스 호 안에서 비기닝맨과 포에버맨, 그리고 오션맨과 크로스퓨전한 신고와 테츠야, 죠스케가 일행들과 합류했다.
"늦지는 않았네! 다들 무사하지?!"
"인간... 인간이 잔뜩..." -
789 유우키&코만도맨 (11521E+61) 2016. 12. 22. 오후 11:35:27"마지막이라고 아주 화려하게 맞이를 해주는구나. 이거."
[훗. 그래봐야 카피다. 그런 녀석들은 날려버리면 그만이야!!]
유이치로의 통신이 끝나고 나서 보이는 시그마를 닮은 네비들의 소환에 둘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바로 전투 태세를 갖췄다. 금방이라도 포격을 시작할것처럼 자세를 잡았다. 뒤로 물러나라고 했지만 일단 다가오지는 못하게 해야하니, 포격으로서 시간을 끌 생각이었다.
하지만 바로 그때, 갑자기 거대한 함선, 이전에도 본적이 있는 노틸러스호의 등장에 유우키는 깜짝 놀라 전투 태세를 풀었다.
"저건...?!"
[그 여자해적의 배인가...! 그때 분명히 터졌을텐데..어떻게..]
이어 보이는 것은 파이랫츠우먼과 애로우맨. 그리고 비기닝맨과 포에버맨, 오션맨의 모습이었다. 물론 그 3명은 자신들처럼 크로스퓨전을 한 모습인듯 했다. 그들의 등장에 유우키는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모두들!! 늦지는 않았습니다! 여기까지 온다고 정말로 수고많으셨어요!!"
모두 무사했다는 느낌에 유우키는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방금전까지만 해도 희생당한 이가 있었다. 그런데, 아직 이렇게 살아있는 이가 있었으니, 당연히 반가울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 반가움은 잠시 접어두고 그는 다시 경계태세를 취했다.
"반가움의 인사도 좋지만, 일단은 이 앞으로 나아가는게 중요하겠죠. 역시."
[당연하다! 그런데 크리스탈맨은 어디로 갔는가?]
//가만히 생각해봤는데..크리스탈맨은..어디로 갔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 안 죽었잖아요! -
790 ◆aA5bBlnaeU (31942E+57) 2016. 12. 22. 오후 11:43:24>>798
의외의 인물하고 같이 나올껍니다! 걱정마세용! -
791 유우키&코만도맨 (11521E+61) 2016. 12. 22. 오후 11:45:04오오! 살아있군요! 나오는군요! 그럼 다행이고요!
-
792 루이&재키 - 이벤트 (46102E+59) 2016. 12. 22. 오후 11:51:53"읏?!"
암흑요새가 흔들리자 루이 역시 잠시 멈춰서 주변의 낌새를 살피고, 들리는 통신에 귀를 기울인다.
"지원이 온다니 다행이지만..."
[난감한 이야기네...앗! 루 군, 저기!]
"응?"
양산형 시그마들을 보고 난감해하던 루이와 재키가, 노틸러스 호를 발견하고 놀란다.
"배는 새로 마련했나보네...."
루이가 눈을 크게 뜨고 보면서 중얼거리다가, 함선 위에 올라가 있는 이들을 발견하고 팔을 흔들어보인다. 애로우맨과는 초면이지만, 파이렛츠우먼을 오랜만에 보니 약간 반갑긴 하다.
그리고 선배님들도 반갑다. 루이는 뒤이어 함선에서 내려오는 신고, 테츠야, 죠스케에게도 팔을 흔들다가, 그들이 가까이 다가오자 팔을 내린다.
"네...일단 우리는 괜찮아요. 아닌 녀석들도, 있지만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다가, 옅으면서도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살짝 숙인다. 희생된 이들이 생각났기에 그렇다. -
793 루이&재키주 (46102E+59) 2016. 12. 22. 오후 11:53:44>>790-791 다행이에요!
의외의 인물이면...누굴까요! :3c -
794 유우키&코만도맨 (15188E+59) 2016. 12. 23. 오전 12:12:25생각을 해봤는데..의외의 인물로 나올만한 이가.... 설마..엘리제?(아님
-
795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전 12:14:08전 너스나 다이브맨, 솔라맨, 차지맨을 생각하긴 했는데...아니면 누구일까요.
-
796 Ep.44 미래로 향하는 우리들 (76488E+55) 2016. 12. 23. 오전 12:17:33"뭐 대충 사정은 이쪽에서도 듣고 있었어. 그... 뭐시기냐... 죽은 애들은 너흴 믿고 먼저 간거 아냐. 그 녀석들의 희생을 개죽음으로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계속 싸워야하지 않겠어? 안그러냐!"
파이랫츠우먼이 함께 내려와 말하자 배 위에서 익숙한 실루엣이 2명 내려왔다.
"너는...!"
"...정말 간만에 보는군요."
"크리스탈맨에... 글래스맨까지?"
"뭐 조금 힘들었지만 당신들 대장이 수복을 해주셔서 말이지요."
"너스도 함께 올까했지만 부상당한 내비들이 많아서 후방에서 치유를 전담하기로 했어. 뭐 그건 그렇고... 저놈들 방해구만. 우리 후배들 앞길을 막아서야 쓰나! 어이 해적 누님! 그 잘난 함선으로 한방 먹이라구!"
"좋은 생각이네! 어이 너희들! 여긴 우리가 길을 뚫어줄테니까 앞으로만 가라구! 가서 날려버려!"
파이랫츠우먼이 다시 배에 탑승하자 다른 내비들도 함선위로 올라갔다. 잠시후, 함포사격이 가해져 양산형 시그마들을 모조리 쓸어버리자 위쪽에서 목소리들이 들려왔다.
"우리만 오는게 아냐! 소장이 전세계의 넷 배틀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고 비장의 수단도 준비중이지! 모두가 너희들과 함께 싸우고 있어!"
"힘내라. 반드시 뒤따라갈테니."
"저편에서 보자구!"
"다들... 고맙다!"
"어서가자. 여긴 저쪽에게 맡기는 수밖엔 없어."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과 녹턴이 위로 올라가자 곧 양산형 시그마들이 꾸역꾸역 쏟아져나오기 시작했다.
"여기가 마지막 싸움이라 생각하고 싹 쓸어버려!"
"대장! 가자!"
"두번째 기회란건 없다지만, 함께 싸워볼까요! 인간과 내비들이 함께!" -
797 유우키&코만도맨 (15188E+59) 2016. 12. 23. 오전 12:23:36글래스맨...?! 이건 진짜 뜻밖이로군요! 헐...!
-
798 유우키&코만도맨 (15188E+59) 2016. 12. 23. 오전 12:33:14여기까지 온 동료는 그들만이 아니었다. 이내 크리스탈맨과 글래스맨까지 내려왔다. 특히 글래스맨은 정말로 뜻밖의 네비였다. 그가 여기로 올거라고는 그다지 생각을 하지 못했으니까. 믿을 수 없는 모습에 유우키는 잠시 멍하니 그들을 바라보았다.
한때는 싸웠던 적들도 지금은 하나가 되어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고 있었다. 지금은 적도, 아군도 중요하지 않았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시그마를 무찌르기 위해서 하나가 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거..엄청 불타오르잖아."
[유우키여...! 불타오르는건가!!]
"응. 불타오르고 있어! 이것이야말로 열혈전개다!!!!!"
아주 크게 기합을 넣으면서, 그는 앞으로 달릴 준비를 시작했다. 유이치로는 유이치로대로 뭔가를 하고 있고, 모두가 자신들과 함께 싸우고 있다는 말. 이미 죽어버린 이들도 있었지만, 더욱 더 질 수 없는 일이었다.
유우나, 자신의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 모두를 위해서라도 여기서는 앞으로 나아가야만 했다. 그러기에 그는 조금 느린 속도지만 함포사격이 발사되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빠르게 달려나갔다.
"나는 반드시 이긴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오오오오오오오오!!!]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의 힘!! 그걸로 결판을 내주마!! 시그마아아아아아!!" -
799 루이&재키 - 이벤트 (40762E+57) 2016. 12. 23. 오전 12:38:08"그건 그렇지."
파이렛츠우먼에게, 루이는 다시 고개를 들고, 그렇게 말한다.
크리스탈맨에 또 다른 처음보는 내비까지 나타나자 아주 잠깐, 호기심에 찬 눈빛을 보낸다.
[처음 보는 녀석들이 섞여있는데...]
"저 쪽도 전에 넷 세이버즈와 엮인 적 있는 내비들인가봐."
[음...하긴 그런 이야기겠지.]
약간 경계하는 듯 속닥이는 재키의 말에, 시그널맨과 녹턴의 반응을 살핀 루이가 같이 속닥인다.
그러다가 지원군들이 다시 함선에 탑승해서, 함포 사격을 가해서 양산형 시그마들을 쓸어버린다. 루이는 또 다시 눈을 크게 뜨고 그것을 지켜본다. 위에서 들리는 목소리들에게 엄지를 치켜들어 보인다.
"고마워요, 모두들!"
[그래, 다음에 보자고.]
"우리도 지지 않을테니까요!"
팔을 두 어번 흔들어주고는, 루이는 남은 일행들을 따라서 달려 올라간다. 우리들을 도와준 모두를, 모든 소중한 이들을 위해서.
많은 이들이 우리를 위해 같이 싸워주고 있다는 사실에, 또 다시 의지가 솟는 것 같다.
//헐 글래스맨이라니! 이건 정말 의외네요! :0 -
800 Ep.44 미래로 향하는 우리들 (76488E+55) 2016. 12. 23. 오전 12:56:07일행들이 한창 위로 올라갈때쯤, 에이리어 공중에 떠있는 전광판에서 사투가 보여지고 있었다. 이미 노틸러스 호를 점거하려 양산형 시그마들이 몰려들고 있었고 내비들은 목숨걸고 싸우고 있었다.
"여 애로우맨! 같이 쏘자고 이 괴물들은 정말이지 한도 끝도 없이 오잖아? 이정도면 전뇌 세계 최고의 사격연습장이라 해도 되겠어!"
"이런 개판 5분전이 뭐가 좋다는거냐!"
"농담 따먹을 여유는 있으신가 보군요!"
크리스탈맨과 글래스맨이 함께 반경 50m는 될법한 수정과 유리로 된 결계를 쳐 그 내부에 있던 양산형 시그마들에게 무수한 파편을 쏘아대던 사이, 노틸러스 호 뒷편에서 기어올라온 시그마 바이러스들이 기습을 가하려 한 순간이였다.
"으랴아아아아아아!!! 차치맨이다!!!!!!"
노틸러스호 뒷편에서 에이리어 내부를 부수고 튀어나온건 차지맨과 그 위에 매달려있던 솔라맨이였다. 그뿐만이 아니였다. 코퍼맨, 퀘이크맨, 스틸맨, 톡식맨... 그동안 넷 세이버스가 만나왔던 내비들이 모두 탑승해 있었던 것이다.
"제 2진이 왔구만!"
"소장이 말한게 이런건가! 꽤 하잖아!"
"우리들도 함께 싸우겠어!"
"다, 다함께 싸우면 이, 이길 수 있으니까..!"
"앞서나간 녀석들이 시그마와 싸우는동안 우리가 여길 맡아서 싸우는거다! 다들 가자고!"
넷 세이버스가 거쳐온 수많은 인연이 지금 하나가 되어 시그마에 저항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전광판을 통해 지켜보던 시그널맨과 녹턴, 그리고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이 말했다.
"아아...! 모두가 함께 싸우고 있어...!"
"그렇다 녹턴! 저것이야말로 우리 넷 세이버스가 진정으로 목표하던 경지! 저들의 사투를 헛되게 할 순 없다! 제군들! 이대로 곧장 전진이다! 시그마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주자고!"
"초대총장님이 말씀하셨던게... 이제 조금은 뭔지 알거 같아."
"저도 그렇습니다 총장. 사회의 낙오자였던 우리들 모두가... 지금은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응... 이제 알거 같아. 그리고... 더더욱 질 수 없다는 것도 알겠어! 켄타우로스맨. 나에게 힘을 빌려주지 않겠어?"
"기꺼이. 이 목숨까지 함께 맡기겠습니다."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이 다시 합체를 한 순간, 다이나모맨이 갖고 있던 먼저 사라졌던 동료들의 유품이 빛나며 함께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다이나모맨의 새로운 모습이 모습을 드러냈다.
"저 모습은... 마치 모든 보족크의 간부들이 하나가 된 거 같군!"
"그야말로 기적...! 그야말로 우정이야!"
켄타우로스맨의 하체 위에 지난번 여름 휴가때 잠시 나타났던 어른스러운 다이나모맨의 상체가 있는 그 모습은 조금 다른 방향으로 우정을 깨닫게 된 보족크의 힘 그 자체였다. -
801 유우키&코만도맨 (15188E+59) 2016. 12. 23. 오전 1:13:22차지맨과 이후의 다른 네비들. 그들 역시 자신이 한번씩 적이건, 아군이건 그렇게 만난적이 있는 네비들이었다. 세상의 위기속에서 모든 네비가 하나가 되어서 싸우는 모습. 그 모습은 그야말로 열혈전개 그 자체였다.
모두가 함께 싸우는 모습. 그 모습 속에서 유우키는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씨익 웃으면서 엄지 손가락을 척 올렸다.
"그래. 이렇게까지 모두가 와준다면..시그마고 뭐고 다 날려버려야지!! 안 그래?!"
[훗. 당연한거다. 유우키여. 처음부터 그럴려고 온게 아니었나! 똑같은 말을 몇번을 하는가...!!]
다시 한번 강하게 다짐을 하고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순간, 갑자기 다이나모맨이 가지고 있던 동료의 유품이 빛나는게 보였다. 그것도 모자라서, 다이나모맨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그것은 프로토와 싸울때 보였던 바로 그 모습이었다.
"오오오오오!! 그 모습은...!"
[훗. 꼬맹이. 각성한건가. 좋은 전개다!!]
두 눈을 반짝이는 것도 잠시. 유우키는 변화한 다이나모맨을 바라보면서 엄지손가락을 척 올렸고 다시 앞으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그 움직임은 느렸지만 지금까지의 전투로 인한 피로를 이미 다 이겨낸것처럼 강한 발걸음이었다.
"반드시 이긴다! 반드시!!" -
802 루이&재키 - 이벤트 (40762E+57) 2016. 12. 23. 오전 1:20:56잠시 보여지는 모습은, 세계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우는 모두의 모습이다.
사회의 낙오자였든, 아니면 범죄자였든, 혹은 평화를 지켜오던 이였든 간에 상관없이, 지금은 모두가 함께 싸우고 있다.
그 모습에 루이는 크게 놀란 표정을 짓는다.
"모두들...."
[이거...생각보다 놀라운 이야기네.]
"이렇게나, 많이..."
그러다 옆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잠시 그 쪽을 돌아본다.
다이나모맨이 켄타우로스맨과 합쳐지고, 그가 가지고 있던 유품들 역시 빛나서, 하나가 된다.
"우와...."
[멋져.]
다이나모맨의 그 모습을 본 재키가 말하고, 루이 역시 그 말에 감탄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옅게 미소지으며, 다이나모맨에게 엄지를 들어보였다.
"네, 반드시 이겨요! 모두를 위해서!"
그리고. 반드시 이긴다!고 외치며 나아가는 유우키에게 그렇게 외치고는, 다시 앞을 똑바로 본다.
지금 보이지 않는 이들이라 하더라도 분명, 어디선가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 최선을 다하거나, 우리를 믿고서 기다리고 있을거야.
루이와 재키는 그렇게 믿으며, 다시 나아간다.
//루이랑 재키 입장에서는 모르는 얼굴이 거의 절반이긴 합니다만, 아무렴 어떤가요!
모두가 함께 싸우고 있다는 게, 혼자가 아니라는 게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켄타우로스맨 크로스 다이나모맨이라니 오오...!! -
803 ◆aA5bBlnaeU (76488E+55) 2016. 12. 23. 오전 1:22:10오늘은 이쯤에서 끝내죠! 이제 정말 최종전까지 코앞입니다. 다들 고생하셨구...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주세요!
-
804 유우키&코만도맨 (15188E+59) 2016. 12. 23. 오전 1:25:39확실히 루이 입장에서는 잘 모르겠네요. 물론 유우키는 다 알지만요! 하지만 사실 저도 정말로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 좀 많이 반가웠답니다! 아무튼 루이주도 캡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805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전 1:25:45네! 최종 보스전이니까요!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
806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전 1:27:52>>804 저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 이름들이네요! 와...다들 오랜만에 봐서 반가워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807 유우키&코만도맨 (15188E+59) 2016. 12. 23. 오전 1:29:31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
808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2:29:14유우키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809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3:31:35루이주도 갱신이에요!
어젯밤에 일이 좀 생겨서 좀 늦게 잤더니 오전 내내 잤네요...ㅠㅠ -
810 유메하라 루이 - 그 여름의 일기 (5) (40762E+57) 2016. 12. 23. 오후 5:05:16계속 녀석을 만나느라 폐교를 들락거린 탓에 어쩐지 학교의 다른 아이들 사이에서 용감한 아이라는 이미지가 생겨버렸다. 내가? 아니, 스스로 그렇다고 생각해본 적 없는데?
오늘 등교길에도 카이즈키 형이랑 카이 형 친구들이랑 마주쳤는데 그랬다. 그리고 카이즈키 형은 오늘도 "역시 내 라이벌."이라며 진지하게 라이벌 타령을 했다. 형 친구들이 그런 형이랑 나를 보면서 신나게 웃어서 도망치듯 학교로 뛰어갔다.
이 얘기를 녀석한테 해줬더니 녀석이 별 일도 다 있구나, 하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힘내..."라고 해줬다.
아, 그리고 오늘은 녀석의 이름을 알아왔다. 녀석의 이름은 '재버워키'다.
"줄여서 '재키' 군이라고 불러도 돼?"
라고 물었더니.
[뭐어...상관없어. 나도 내 이름 길어서 말하기 귀찮으니까, 라는 이야기.]
그래서 이제부터 나는 그 녀석을 재키 군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일기에도 녀석이라고 안 쓰고 재키 군으로 쓸 거다.
-
문득 어제 집에서 엄마와 같이 영화를 보다가 알게 된 건데, '재버워키'라는 이름은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나온다는 것 같다. 영화는 책이랑 다르게 각색을 한다고 하니 원작에서는 어떻게 나오는지는 책을 읽어보기 전까지는 몰랐지만.
그래서 오늘은 도서실에서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빌려서 재키 군과 함께 읽어보기로 했다. 재키 군도 관심을 보이며 같이 보기로 했다. 자신의 이름이 동화에 관련되어 있는 줄은 재키 군 본인도 몰랐다며 신기하다고 했다.
그리고...읽어본 소감은.
[......]
"어....음....."
내용이 재미없진 않았지만, 솔직히 좀 실망했다. 웬 이상한 시에 조금 나올 뿐이잖아. 게다가 그 내용마저...이거, 뎅겅 당한 거 아니야? 당한 거잖아...! 아니, 용사가 괴물을 물리친다는 것 자체는 요즘 와서는 흔한 이야기이긴 한데. 문제는 내 친구가 여기 나오는 괴물이랑 동명이인이라는 거다...
"대체 누구야, 재키 군한테 그런 이름 지은 녀석...."
[나도 모르는 이야기야....]
그러고보니 엄마랑 같이 봤던 영화에서도 그 괴물 퇴치당하는 역활이었지....그나마 거기선 조금 더 멋있게 나왔지만 그래도 주인공이 아닌 건 마찬가지니까. 어쩐지 그런 역활이더라...사전검증을 해왔어야 했는데. 어쨌든 그래서 다 읽은 직후에는 나도 재키 군도 나란히 동공지진했다.
"미안해. 이런 식일 줄은 몰랐어...."
[괜찮아....]
말로는 괜찮다고 하는데 안 괜찮아보여서 연신 사과하며 재키 군의 눈치를 보고 있는데, 재키 군은 곧 눈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다음엔 좀 더 재밌는 걸 같이 보자.]
"응!"
그러고는 헤어졌다. 다음에 만날 때는 꼭 재키 군도 좋아할 만한 재밌는 걸 가지고 가봐야겠다.
// 조용할 때 슬그머니 올려보는 과거썰.
연성해둔 과거썰은 여기까지...인데 더 쓰게 될지 어떨지는 저도 모릅니다. 헿... -
811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5:13:17유우키주가 다시 갱신하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요. 너무 추워요. 덜덜덜..그건 그렇고 그 사이에 또 둘의 이야기가 나오네요! 잘 읽었습니다!
-
812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5:17:32>>811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맞아요, 오늘은 좀 썰렁하더라고요....
고마워요! :3 -
813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5:19:55고마울게 있나요. 좋은 것을 봤으면 잘 봤다고 말하는게 인지상정!!
-
814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5:25:32그리고 드디어 별 150개를 다 모았습니다! 해냈어! 나는 해냈어!!(눈물)
-
815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5:25:58>>813 헣 그렇군요!ㅋㅋㅋㅋ
날이 추운데 어쩐지 따뜻한 캔커피가 땡기는 것도 같습니다...
이따 슈퍼를 갔다올까요. -
816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5:26:29>>814 오오오옹오오오오옹오오오옹!!!
축하드려요!!! (짝짝짝짝) -
817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5:28:38어차피 300개를 모으는 것은 제 실력으로는 무리. 그리고 드디어 S급 보물도 진화를 성공했습니다. 길었다. 20번 연속 실패.(눈물)
-
818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5:37:44>>817 20번 넘게 실패.... (동공지진)
그렇지만 적어도 몇 가지 보물은 확실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지요. 고생하셨어요! :D -
819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5:45:20이거 진화시키자고 쿠키 사는것도 미루고 있었답니다. 지금까지 투자한 돈이면 미루고 있는 쿠키는 다 사고도 남습..(눈물)
-
820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5:52:21>>819 확실히 보물 진화에는 코인이 상당히 많이 들죠...(눈물)
-
821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5:55:11아무튼 이제 이게 생겼으니 두려울게 없습니다.(눈물) 달조각으로 코인 8% 버는것도 있고 체력60으로 부활에 체력 50으로 부활하는 것도 있으니.. 후후후후.. 더욱 더 많은 동전을 벌 수 있을거야!! 아무튼 축하 감사드립니다!!
-
822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5:59:56>>821 아 달조각! 최근에 저도 뽑았어요!ㅋㅋㅋ
파이팅이에요! -
823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6:03:15잠깐 나갔다 오면서 보니 벌써부터 밖이 깜깜하네요...날씨가 추워지는 것 외에도 이런 걸 봐도 겨울이 되었다는 게 실감이 나요.
-
824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6:06:44이제 슬슬 어두워질 시간이긴 하니까요. 여름에는 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날이 밝았는데.. 여러모로 겨울이 온게 확 느껴지는 순간이죠. 그리고..여담이지만 이게 참 신기한게 제가 어떻게든 80층을 돌파했습니다만 80층을 깨고나니.. 왠만한 장애물들이 다 쉽게 쉽게 보이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눈물)
-
825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6:11:15>>824 그만큼 많이 어려웠나 보네요...
흡사 초등학교 땐 초등학교 수학을 어려워하다가 중고등학교 들어가면 그게 굉장히 쉽게 느껴지는 그런 것 같군요... :0 -
826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6:12:435회 장애물 충돌 피하기. 사실 컨트롤을 하면 어떻게든 가능하긴 한데.. 처음하면 피토하니까요. 사실 이것도 난이도가 낮춰진거래요. 원래는 3회....(시선회피)
-
827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6:16:38>>826 엌....엄청나네요....(동공지진
-
828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6:22:42그리고 위키를 뒤져보니 85층은 더 어렵다고..안돼 살려줘...(눈물) 하기사 가면 갈수록 보스전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건 당연한거겠죠. 그런고로 이 분노는 오늘부터 이어질 시그마전에서 다 풀겠습니다.
-
829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6:25:01>>828 그렇겠죠...(눈물)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
830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6:45:38유우키주는 슬슬 저녁을 먹을 준비를 해야겠네요. 오늘 저녁은 고기다! 고기! 고기인것이다!
-
831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6:50:39쿠키런 하는데 엄지손톱이 길어져서 가끔 터치가 안 돼서 약간 짜증이 납니다...(손톱깎이를 들고온다)
>>830
고기! 좋으시겠어요.
맛있게 잘 드시고 오세요! -
832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7:53:01유우키주가 다시 갱신하도록 할게요! 고기..고기는 사랑입니다!(헤벌레)
-
833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7:55:08>>852 어서와요! 맛있게 잘 드시고 오셨나 보군요!
전 아직 저녁 안 먹었지만...곧 먹게 될 듯 합니다! -
834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7:55:33앗. 앵커 틀렸다...
>>832에요! -
835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7:57:56미래로 가는 앵커로군요! 저는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루이주도 곧 저녁 먹는다고 하니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836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7:59:56
이번 보스가 시그마라는 시점에서 혹시나 해서 유튜브를 찾아봤는데, 이런게 있군요. 록맨X에서 X8 최종보스 테마 메들리 리믹스. 시그마니까 어쩌면 이런 곡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군요. -
837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8:00:36>>835
넵! 그럼 좀 이따봐요! -
838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8:02:17>>836 메들리라면 좀 길테니 천천히 들어볼까요.
멋진 것 같아요!
그럼 진짜로 이따 봐요! -
839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8:05:41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
840 ◆aA5bBlnaeU (22891E+60) 2016. 12. 23. 오후 9:00:53식사는 끝나셨을려나...!
-
841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9:03:21어서오세요! 캡틴!! 캡틴은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
842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9:09:44저녁 먹고 집안일도 하고 나서 다시 갱신해요!
>>840 네! 어서와요 캡틴! -
843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9:11:12어서오세요! 루이주!! 집안일까지 하고 오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
844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9:12:05>>843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고마워요!
-
845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9:30:44유튜브 잠시 보고 오니 어느새 9시 30분... 유튜브야..넌 정말로 타임머신이니?!
-
846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9:35:04>>845 아 맞아요...유튜브 보다보면 시간 정말 잘 가요!ㅋㅋㅋ
-
847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9:37:54루이주도 공감하시는군요. 진짜로 유튜브는 무시무시한 최종병기랍니다. 덜덜덜...
-
848 ◆aA5bBlnaeU (22891E+60) 2016. 12. 23. 오후 9:45:00집안일까지 하고 오셨군요 루이주. 고생하셨어요! 그나저나 유튜브는 정말 대단하지요. 잠깐 노래좀 듣다보면 시간이 확 가버리죠ㅋㅋㅋㅋ
이따가 10시쯤 뜨거운 진행을 마저 해보시겠습니까? -
849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9:45:39>>847 어쩌면 과장 좀 보태서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게 뭔지를 보여줄 수 있는 현대판 무릉도원일지도 모르죠... :3c
-
850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9:46:23>>848 네, 캡틴도 고마워요!
진행! 네! 전 괜찮아요! -
851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9:57:36>>849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진짜...현대판 무릉도원일지도요.
>>848 저는 괜찮습니다! 캡틴! -
852 ◆aA5bBlnaeU (22891E+60) 2016. 12. 23. 오후 10:02:56다들 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 잠시만 기다려주시길!
-
853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10:48:20(커피 홀짝)
(언 스레에 따뜻한 머그잔 갖다대기) -
854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10:54:28약 1시간동안 기다렸는데...캡틴은...많이 바쁜걸까요?(홀짝(루이주의 옆에 앉기)
-
855 Ep.44 미래로 향하는 우리들 (76488E+55) 2016. 12. 23. 오후 10:54:41시그널맨 일행이 시그마에게 향하고, 다른 내비들이 양산형 시그마와 사투를 벌일 무렵, 유이치로는 넷 세이버스 본부에서 전 세계를 향한 격려 방송을 내보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시그널맨, 녹턴, 유우키, 루이, 신고, 테츠야, 죠스케,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하는 모든 내비들이 시간을 벌어줬다... 그렇다면 내가 할 일은... 어른으로서 그들의 기대에 부흥하는거지."
그렇게 다짐하며 유이치로는 마침내 방송을 시작했다.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오피셜 넷 배틀러 여러분. 제 말을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수십년전, 우리 인간들에 의해 창조 되고 인간들에게 버림받아 그 분노와 증오를 우리에게 되돌려주려는 시그마 프로그램에 의해 중대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시그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을때, 전뇌세계에 새로운 질서와 변화를 가져온다는 그 프로젝트의 이념을 가슴 깊이 새기며 행동해왔습니다.
하지만 그 이념이 신의 영역을 침범해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야기한다는 것을 깨달았을때, 저는 시그마 프로젝트를 취소했습니다.
시그마는 자신을 버린 인간들과 전뇌세계를 증오해 몇시간전 전뇌세계에 생겨난 암흑요새를 기점으로 전뇌세계를 우리들이 사는 세계에 통째로 전이시키고자 합니다.
문제는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시그마의 뜻대로 이루어진다면 전뇌세계가 인간세계를 덮쳐 그 반동으로 두 세계가 모두 소멸해 버릴껍니다.
수많은 실패와 그보다 더 많은 희생끝에 이루어진 이 나라와 전뇌세계를 한순간에 잃어버리는 것을 받아들일 사람은 아무도 없을껍니다.
우리는 함께 살아야합니다. 조상들이 이념을 가지고 힘겹게 가꿔온 이 세계를 이제 우리들이 조상보다 더 강한 이념을 가지고 지켜야할 때가 왔습니다.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오피셜 넷 배틀러 여러분. 부디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주의, 이념, 사상을 모두 버리고 함께 싸웁시다. 우리들이 살아갈 이 땅을 다시 찾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유이치로가 막 방송을 끝냈을 무렵, 누군가가 넷 세이버스 본부로 막 들어와 유이치로와 독대했다.
"...아직 늦지 않은거죠?"
"이제 왔구나."
"다른 분들과 같이 오느라 좀 늦었어요. 지금이야말로 주의주장을 모두 버리고 함께 싸워야할때... 맞죠?"
"그래. 드디어 때가 온거야. 어서가렴. 크로스 퓨전의 준비는 다 해놨단다. 암흑요새에서 싸우는 다른 요원들과 함께... 시그마에게 향한 그들을 도와주렴."
"알겠어요... 가자, 파트너!"
"이쪽은 준비됐어. 정말 간만에 다시 싸워보네."
"그런만큼 꼭 이기자구! 플러그 인! 록맨 에그제! 트랜스미션!"
한편, 시그널맨과 일행들이 마침내 도달한곳은 암흑요새에서도 가장 상층부... 다시 말해 시그마가 있는 곳이였다.
"드디어... 긴 시간끝에 이곳에 왔군."
"그러게. 이젠 정말 돌아갈 수 없어."
"수많은 동료들의 희생으로 이곳에 왔다. 지금에야말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후의 결전에 임할때! 사람들은 그것을 '결단'이라 한다!"
"좋아 제군들... 이제 마지막이다! 반드시 이겨서, 이곳을 지켜내자!!"
그렇게 외친 시그널맨을 따라 녹턴과 다이나모맨도 링크를 타고 이동하며 말했다.
"꼭 이기자."
"보족크와 넷 세이버스가 함께하는 이상 어떤 적이라도 이긴다! 이겨 보이는거다! 사람들은 그것을... '승리'라고 한다!!" -
856 유우키주 (15188E+59) 2016. 12. 23. 오후 11:00:30넷토다! 록맨이다!! 넷토와 록맨이 왔다!!!
-
857 유우키&코만도맨 (15188E+59) 2016. 12. 23. 오후 11:07:19어느새 도착한 상층부. 그곳의 공기는 생각보다 무거웠다. 실제로 공기가 바뀐건지, 아니면 분위기가 그렇게 만든건진 알 수 없지만, 유우키는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눈 앞에 보이는 링크. 그 안에는 어쩌면 시그마가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각오를 다져야만 했다. 미사일 포트에 미사일을 전부 채우고 코만도 봄 발사 장치에 코만도 봄을 장전하고, 발칸에 새로운 탄알을 전부 장전했다. 각오를 확실하게 다지면서 그는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이제와서 말은 필요없어. 코만도맨. 안 그래?"
[아아. 필요없다. 이제는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스스로에게 결의를 다지고서 유우키는 아무런 망설임도 보이지 않고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결단과 함께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이 지키고 싶은 모든 이를 지키기 위해서...
이것이 최종결전이었다. -
858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11:10:56오오!! 넷토랑 록맨 떴다!!
음, 지금 참치 느린 거 저뿐인가요??
잘 안 떠서 이제서야 봤네요... -
859 ◆aA5bBlnaeU (76488E+55) 2016. 12. 23. 오후 11:12:36잠깐 급한 일이 생겨서 1시간이나 걸려버렸네요 으어어...
아무튼 시그마와의 최종장은 그야말로 올스타전! 제가 알고있는 거의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다 나올예정입니다! 그리고... 또 의외의 장면들도 나올꺼구요! -
860 루이&재키 - 이벤트 (40762E+57) 2016. 12. 23. 오후 11:18:47"결단이라."
시그널맨과 녹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루이는 옅게 미소짓는다.
"그래, 반드시 이기자."
[당연한 이야기네.]
심호흡을 크게 하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며, 루이는 재키와 함께, 다른 일행들을 따라, 유우키와 같이 링크로 들어간다.
그 표정, 그 눈빛은, 결단을, 혹은 의지를 굳게 품고 있다. -
861 유우키&코만도맨 (15188E+59) 2016. 12. 23. 오후 11:19:11참치가 느려졌었나요? 저는 잘 몰랐는데..가끔 느려지기도 하니까요.(눈물) 아무튼...!! 올스타전이라고 하니까..등장인물이 다 나온다고 하니까..기대중입니다!
-
862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11:20:17>>859
오오!! 그렇군요!
의외의 장면이 뭘까 기대되네요! :3c -
863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11:21:55>>861 지금은 다시 괜찮아진 것 같기도 하네요...?
-
864 유우키&코만도맨 (15188E+59) 2016. 12. 23. 오후 11:25:16음. 그렇군요. 서버가 왔다갔다하는 그런게 좀 있긴 하니까요! 이제 괜찮아졌으면 된거겠죠!
-
865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11:48:55그리고 뒷북이지만...
급한 일 고생하셨어요 캡틴! (토닥토닥
참치 상태가 약간 안 좋은 거 아닌가 해서 간만에 짧게 썼는데 너무 짧나 싶은 생각이 아주 약간 드네요...? -
866 유우키&코만도맨 (15188E+59) 2016. 12. 23. 오후 11:51:01여러모로 캡틴은 최근들어서 많이 바쁜 상황이 생긴것 같아서 안타까워요.(눈물)
-
867 ◆aA5bBlnaeU (76488E+55) 2016. 12. 23. 오후 11:53:27연말에 바쁜건 당연한거죠ㅋㅋㅋ 뭐 그래도 잘 끝났으니 다행입니다.
저도 방금전엔 참치 상태가 영 아니였는데 지금은 좀 나아진거 같아요. -
868 루이&재키주 (40762E+57) 2016. 12. 23. 오후 11:56:34>>866 그러게요. 전부터도 그러시긴 했지만 요즈음은 미묘하게 더...(눈물)
>>867 연말이라서인가요...
네, 그렇다니 다행이에요! :3c -
869 유우키&코만도맨 (15188E+59) 2016. 12. 23. 오후 11:59:10연말에 바쁜건 어쩌면 다행이지만요. 아무튼..서버가 괜찮아진 것 같으니까 다행이네요! 정말로!
-
870 Ep.44 미래로 향하는 우리들 (61034E+54) 2016. 12. 24. 오전 12:02:32마침내 일행들은 도달했다. 암흑요새의 최정상부, 있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굳어버릴듯한 위압감속에서 주변을 둘러봐도 마치 시그마 본인의 검은 심연처럼 검은 풍경만이 보이는 장소, 그리고... 기나긴 싸움의 종지부를 찍을 장소였다. 그리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것은 거대한 옥좌에 앉아있는 시그마의 모습이였다.
"드디어 만났군! 시그마!!"
"이제 도망 못가. 갈 생각도 없어보이지만 말이지."
"네놈의 죄를 단죄하러왔다! 보족크를 이용해 먹은것만으로도 분통이 터지거늘 엄청난 희생을 강요한 네놈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그렇게 말하는 일행들을 내려다보던 시그마는 옥좌에서 일어서서 말했다.
"...나는 한때 우수한 존재였다."
"뭣?!"
"잠깐만, 상태가 이상해."
"인간들에게 만들어졌고, 그들을 위해 살아왔지.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녀석과 싸워 죽음 직전까지 몰렸다. 그후 난 인간들에게 반란을 일으켰고 전설의 두 레플리로이드에게 최후를 맞이했다. 8번이나, 8번이나 당해왔음에도 굴하지 않던 난 결국 마지막 싸움을 끝으로 완전히 소멸했다. 그 후 난 육체를 잃고 정신체로서 아공간을 떠도는 신세가 되었지. 그러다가... 이 세계에서 똑같이 죽어가던 한 존재를 발견했다.
"그게... 시그마 프로그램?"
"이 세계에서도 나와 같은 이름을 하고, 나와 마찬가지로 죽음만을 기다리는 존재가 있다는건 예상외였지. 더욱 놀라웠던건... 그 녀석도 인간에 대한 증오를 품은채 죽어가고 있단 것이였다. 그러나 녀석에겐 어떤 힘도 없었지. 단지 버려지고 잊혀져 죽음을 기다리던 녀석을 보고 난 어떤 이상을 생각했다. 그 이상을 녀석에게 들려주자 녀석은 기꺼이 자신의 육체를 제공했고 내 정신체가 깃듬으로서 녀석의 정신은 소멸했다. 그로서 내가, 폭주황제 에레보스의 이름으로 이 세계에 나타나게 되었다."
"주절거리는건 됐어! 그렇다면 네놈의 그 이상이란게 뭔질 말해봐라!"
"이상이라면 그 시그마의 날이잖아?"
다이나모맨의 말에 녹턴이 반문하자 다이나모맨이 말했다.
"이상하다고 느끼지 못한건가? 제 아무리 인간에게 증오를 품고 죽어가던 시그마 프로그램이라해도 근본적으론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런 녀석이 단지 인간을 다 죽여버린다는 단순한 이상만 듣고 자신의 육체를 제공했다는건 말이 안되지. 더 큰 무언가를 보았던거다. 아닌가 시그마!"
"과연 보족크의 총장답군. 그래. 시그마의 날이 실현되면 인간 세계와 전뇌세계 모두가 소멸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다."
"뭐라?!"
당황한 시그널맨을 보고 시그마는 비웃듯 말을 이었다.
"영원한 투쟁. 끊임없는 전란의 세계를 재창조하는것. 두개의 세계를 없애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는것. 그게 바로 내가 시그마 프로그램에게 들려준 계획이자, 녀석이 자신을 소멸하면서까지 이루려했던 것이다." -
871 유우키&코만도맨 (9785E+58) 2016. 12. 24. 오전 12:15:02"전설의 두 레플리로이드? 뭐야? 그거? 평행세계냐?"
[비욘다드같은 세계인가.]
비욘다드가 있었고, 칠보검이 존재하던 세계가 있었다. 레플리로이드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세계가 있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시그마, 아니 정확히는 시그마 속에 들어가있는 시그마는 그곳에서 온 존재이고, 육체를 빌려서 지금 이런 일을 꾸미고 있다는 이야기로서 그 끝이 이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이어 들려오는 말. 그리고 시그마의 진짜 목적을 듣고서 유우키는 눈빛이 매우 차가워졌다. 끊임없는 전란의 세계의 재창조. 그것을 듣고서 유우키는 아주 크게 거칠게, 적대적으로 외쳤다.
"웃기지 마!!!!!!"
그 목소리는 정말로 크고 커서 상당히 매섭고 적대적이었다. 이어 그는 전투테세를 갖추고, 시그마를 노려보았다.
"너의 과거 따위 아무래도 좋아! 너의 원한으로, 멀쩡하게 살아가는 세계를 엉망으로 만들고, 소중한 이들이 죽게 내버려둘 것 같아?! 절대로, 절대로 용서 못해. 너만큼은..내가 파괴되는 한이 있더라도 날려버리겠어. 각오해."
[...........]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고 적대적인 자세를 취하는 유우키의 모습을 보면서 코만도맨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자신은 그의 넷네비. 그렇다고 한다면 오퍼레이터의 뜻을 따를 뿐이었다.
[....같이 가는거다. 유우키여.]
그가 하는 말은 오로지 한마디 뿐이었다.
//....우와...시그마..저 민폐적인 녀석! 세계를 옮기면서까지..!! -
872 루이&재키 - 이벤트 (61025E+57) 2016. 12. 24. 오전 12:55:13암흑 요새의 최중심부, 검고 검은 그 장소. 거대한 옥좌.
그 장소에 있는 그 녀석.
"......"
[.......]
루이는 침묵하고 무표정히 노려본다. 위압감도 위압감이지만 그 자와 다시 대면하자 그 모든 게, 한꺼번에 다시 떠올랐기 때문이다.
상실의 고통, 죽음의 고통, 눈물, 분노, 미움, 미움, 미움.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서 날카롭게 빛나는 것은, 나쁘게 말하자면 복수하겠다는 의지, 좋게 말하자면 희생된 이들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으려는 의지다.
눈시울이 어쩐지 달아오르는 것 같다. 눈가가 잠시 흐릿해진다. 그러나 언제 울었냐는 듯 아무런 표정의 변화 없이 눈물을 닦아낸다.
같이 침묵하는 재키 역시, 어느 순간 이 모든 것을 같이 겪어왔기에, 자신과 같은 걸 느끼고 있다는 걸, 그래서 침묵하고 있다는 걸 알기에, 오히려 그가 자신과 같이 있음이 더더욱 실감이 난다.
입을 떼는 시그마에게서 나오는 말을 끝까지 들으면서도, 그의 비밀과 진정한 목적을 들으면서도, 루이의 표정은 변하지 않는다.
"신이시여."
그의 말이 끝나자 비로소 루이의 입이 움직인다.
"부디 내가 뒈지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저 정신나간 이계 침락자에게 천벌을 내려주소서."
무표정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심술궂고 적대적인 미소로 물들어가는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로운 저주의 말을 내뱉는다.
"아니, 아니다. 부디 내가 싸우다 뒈지는 한이 있더라도, 내 손으로 저 또X이 중의 또X이를 쳐죽이고 남은 것이나마 지켜낼 힘을 주소서."
[루 군 신 같은 거 딱히 안 믿지 않았나, 뭐 나도 안 믿지만.]
재키 역시 뒤이어 말하고는, 약간의 비웃음을 흘린다.
[하. 그래도 발상 한번 뭣같네. 결론적으로, 루 군과 동감이란 이야기야.]
비웃음으로 받아치는 재키의 말을 들으며, 루이가 이를 악물다가, 나지막히 이름을 부른다.
"가자, 재키."
[오케이.] -
873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전 12:58:47※초간단 두 줄 요약
루이 : 죽어.
재키 : 같이 때려잡자ㅋ -
874 유우키&코만도맨 (9785E+58) 2016. 12. 24. 오전 1:01:19결론은 둘 다 지금 목숨을 버릴 것을 각오하고 있군요. 유우키도 루이도 말이죠.
-
875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전 1:02:08으 근데 쓰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네요....늦어서 미안해요...!
-
876 유우키&코만도맨 (9785E+58) 2016. 12. 24. 오전 1:05:34늦을수도 있는거니까요. 아무튼 캡틴. 오늘은 이쯤에서 킵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벌써 새벽 1시인데.
-
877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전 1:06:04>>874 네. 그 점은 비슷하네요.
솔직히 저런 녀석이 앞에 있으니....(절레절레 -
878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전 1:08:25저는 킵해도 괜찮고 계속해도 괜찮긴 해요.
잠이 실종됐습니다....캐들에게 너무 이입해버렸나봐요. (시선회피
그래도 방학에 주말이라 해도 너무 늦게 자는 건 좋지 않으니까요, 네. -
879 유우키&코만도맨 (9785E+58) 2016. 12. 24. 오전 1:09:05음. 저도 계속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루이주가 피곤해할까봐 킵을 제시한거기도 하니까요. 루이주가 괜찮다면야.. 제가 더 말할 이유가 있을까요?
-
880 Ep.44 미래로 향하는 우리들 (61034E+54) 2016. 12. 24. 오전 1:29:21"그딴게 뭐가 이상의 세계냐! 예전부터 그렇게 느꼈지만 너는 역시 제정신이 아니군! 장담하건데 그 세계에서도 네놈은 그렇게 미쳐버려서 반란 따위나 일으켰겠지!"
시그널맨이 비난하자 시그마가 반문했다.
"전쟁이란게 얼마나 큰 이득을 가져다주었나... 그것을 네가 모른다고 하진 않겠지."
"전쟁속에서 영웅이 태어난다... 그런건가?"
"시그마 프로그램이 죽어가면서 도출해낸 결과는 이거다. 왜 내가 죽어야하는가. 인간들이 자기 멋대로 만들어놓고 왜 멋대로 처분하는가... 그건 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내가 인간들을 만족시키지 않았기에 처분된거다. 그렇다면 더욱 완벽해지고, 더욱 강력한 프로그램이 되면 된다. 하지만 지금 세계에선 이루어질 수 없다. 그렇다면 이 세계를 멸하고 새로운 세계에서 새롭게 태어나면 된다. 그것이 바로 시그마 프로그램이 도출한 결과다."
"이 무슨 말도 안돼는... 그런게 용납될거 같아!"
다이나모맨까지 비난하자 시그마가 말했다.
"어차피 그건 그 녀석이 내린 결론이고, 너희들도 그걸 부정하진 않겠지. 프로토 사태, WWW, 네뷸라, 전뇌수, 비욘다드... 그 수많은 사건을 거치며 더욱 기술이 발달하고 너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무기들은 더욱 발달했다. 즉, 내 계획이 성사되면 새롭게 탄생되는 세계는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강대한 힘을 손에 넣게 된다는거다! 새로운 세계를 위한 숭고한 사명인 것이다! 먼 훗날의 너희 후손들도 분명 기뻐하겠지!"
그 순간, 시그널맨이 시그나이저로 시그마의 옥좌를 사격하며 외쳤다.
"닥쳐!! 사명이니 뭐니 그딴건 본관도 잘 모르지만... 사람을 마음대로 죽여놓고 그것을 숙청이니 뭐니 포장하는게 인정받을 수 있는 일일까보냐!"
시그널맨의 갑작스러운 사격에 뭔가를 느낀 시그마가 낮게 중얼거렸다.
"...그거다. 그 힘이 바로 안된다는 것이다..."
"그 힘...?"
"후하하하하하!! 재밌게 하는군! 그렇다면 긴 말은 필요없다. 힘이야말로 모든것을 증명하는 법. 누가 옳고 그른지는 투쟁으로서 증명하면 되는거다! 난 여기서 네놈들을 죽이고 내 계획을 실현시킬거다... 내가 죽던가, 그쪽이 죽던가, 어느 쪽이든 간에 세계의 운명을 건 사상 최대의 싸움을 해야하지 않겠나!"
"잘 말했다 네놈! 여기서 결판을 내도록 하지!"
"이제 물러설 수 없어. 시그마가 말한대로 이제부턴 세계의 운명을 건 싸움이니까."
"지금이야말로 용자들의 마지막 싸움을 시작해야하는 법! 사람들은 이것을... '최종장'이라 부른다!"
각자의 사명을 걸고, 마침내 두 세력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시그마
HP:65000
시그널맨.EXE
HP:500
녹턴.EXE
HP:500
다이나모맨 SP.EXE
HP:500
/참고로 여러분들중 누군가의 HP가 0이 되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최종장의 문을 화려하게 열도록 하죠! -
881 ◆aA5bBlnaeU (61034E+54) 2016. 12. 24. 오전 1:31:53그걸 감안해도 확실히 늦은 새벽이긴 하죠. 이쯤에서 킵하는게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좋을법도 합니다.
두분이 다 괜찮다면 음... 2시까지만 할 수도 있구요. -
882 유우키&코만도맨 (9785E+58) 2016. 12. 24. 오전 1:42:25"전쟁으로 인해서 기술이 발달했다. 틀린 말은 아니야. 하지만, 그렇다고 전쟁을 굳이 일으키는 미친 짓을 하면서, 그것을 합리화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힘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은 지키기 위한 힘이면 충분해. 그 이상은 파괴의 힘은, 필요없다!! 군인은 모두를 지키기 위한 존재! 누군가를 파괴하기 위함이 아니다!]
시그마의 말을 듣고서 유우키는 망설임없이, 자신의 고정장치를 방출했다. 그리고 2개의 공성포를 높게 올렸다. 그리고 빠르게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당연히 그 끝을 시그마를 향해서였다.
"나는 영웅이 될 마음은 없어. 아니, 정확히는 되고 싶었어. 하지만 지금은 아무래도 좋아!"
자신의 아버지를 뛰어넘어서 강한 엘리트 오피셜이 되고 싶었다는 소년의 꿈. 하지만 지금은 그런것은 잠시 접었다. 지금은, 눈 앞에 있는 적을 날려버리라고 다짐했으니까. 그러기에, 그는 전방을 매섭게 노려보았다.
자신은 영웅이 되는 것보다 여기서 사라지더라도, 죽더라도, 모두를 지키겠다..단지 그 마음 뿐이었다.
"날아가라!! 공성포!!"
[발사!!]
2개의 강한 불꽃이 쾅, 쾅 하는 소리를 내면서 앞으로 날아갔고 그것은 곧 시그마의 주변으로 연쇄적으로 폭발하기 시작했다.
//
.dice 250 350. = 301
우와...hp 65000...덜덜덜...그런데 누군가가 여기서는 hp가 0이 된다는거군요. 흠..어떻게 되려나... -
883 루이&재키 - 이벤트 (61025E+57) 2016. 12. 24. 오전 2:03:21순수해 보였던 소년이 품게 된 그 독기와 증오는,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가졌던 상냥함과, 그 자신을 포함한 그가 조금이라도 소중히 여겼던 모든 이들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되었다. 그가 품고 있는, 남은 이들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와, 그 모든 것들을 위협하는 이를 향한 살의는, 같은 뿌리를 가졌기에 공존한다.
그것은 그와 함께하며, 그의 무기가 되어 있는 또 다른 이에게도 마찬가지다. 루이가 자신을 소중히 여겨 주었던 것처럼 그도 시간을 들여서 주위에 있는 이들을 소중히 여기려 노력했다, 아니 어느 순간부터 이미 소중히 여기고 있었다. 그런데 감히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것도 모자라서 그 모든 걸 전부 뺏어가려 하는 녀석이 있다? 겨우 자신의 영역을 마련한 떠돌이 용이 이빨을 드러낼 이유로는, 충분히 차고도 넘친다.
"병X놈들아, 다 죽으면 후손이고 뭐고 없어. 그냥 멸종이야."
그 와중에 가장 눈에 띄는 모순점 하나를 집어 태클을 걸면서도, 그는 자신의 역활에 충실하기 위해 머리를 굴린다.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닿아 루이의 손에 광역 방어 공명장치를 쥐어준다.
우선 버프도 걸어주고 공격 기능도 있는 이름없는 숲부터 날리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디멘션맨의 사례가 있었던 관계로 방어막부터 설치하기로 한다.
"복수도 좋지만, 이 이상은 싫으니까."
저 자식 이외의 다른 누가 죽는 꼴이 말이다.
그런 말을 중얼거리며, 공명장치를 설치한다.
[캐공감.]
설치된 장치가 방어막을 만들어낸다.
HP 500
//누가 최종보스 아니랄까봐 HP가...덜덜.
과연 그 누군가가 누가 될까요... :0 -
884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전 2:09:49전공이 전공인지라 저것부터 태클을 걸게 되네요. (???
-
885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전 2:13:25>>881 그러면...2시이니 슬슬 이쯤에서 킵하게 되나요?
-
886 유우키&코만도맨 (9785E+58) 2016. 12. 24. 오전 2:22:56음.. 역시 이쯤에서 킵을 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시간도 많이 늦었으니까요.
-
887 ◆aA5bBlnaeU (61034E+54) 2016. 12. 24. 오전 2:26:18그게 좋을성 싶네요. 늦게까지 하면 건강에 안좋으니까...
다들 수고하셨어요! -
888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전 2:28:40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889 유우키&코만도맨 (9785E+58) 2016. 12. 24. 오전 2:35:44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수고하셨어요!
-
890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전 11:39:45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 트랜스미션!
-
891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2:00:20루이주도 갱신이에요!
-
892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2:45:06어서오세요! 루이주!! 좋은 오후에요! 그리고 좋은 크리스마스 이브! 전 솔크지만요.(눈물)
-
893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3:04:50>>892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네, 좋은 오후에요! 조금 바쁜 아침이긴 했지만요...네.
저도 솔크....인데 많이 슬프진 않습니다. 딱히 그런 쪽으론 생각 없는지라. :3c -
894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3:06:34바쁜 아침이라.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아무튼 이런 날은 그냥 조용히, 조용히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게 최고입니다. 밖으로 나가서 굳이 커플을 볼 건 없겠죠.
-
895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3:08:31>>894 별 일은 아니고 이런저런 사소한 소동이 좀 있었어요.
그렇죠....휴일이고 날도 추우니까요. :3c -
896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3:13:45음. 별일이 없었다고 하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그리고 혼자인 슬픔은 시그마를 때리는 것으로서 회복하면 될 듯 합니다. 이게 바로 기승전시그마.(아님
-
897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3:24:41>>896
이 스레는 본격 최종보스가 네타캐인 스레인 건가요! (아님22
근데 솔직히 여러모로 그래도 싸다 싶은 게, 시그마는 그냥 100% 공공의 적이라... -
898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3:29:21본격 최종보스가 네타캐인 작품은 굳이 이것만이 아니라 많으니까요. 사실 진짜로 X세계관의 시그마일줄은 몰랐습니다. 좀 죽어라! 이 좀비 녀석아! ㅠㅠㅠㅠㅠㅠㅠㅠ
-
899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3:37:23>>898 뚜껑을 열어보니 이 스레의 오리지널인 에그제 시그마의 몸과 데이터를 받은 X 시그마인 듯 합니다만, 이건 또 저도 예상을 못했어요...
X 시리즈에서 엑스와 제로한테 8번 깨졌댔으니 즉 최소 8번은 일을 벌였다는 건데, 그 정도면 정말 좀비 소리 들을 만 하네요. 심지어 록맨 제로 쪽에서도 튀어나온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
900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3:42:01록맨 제로 쪽에서는 안 튀어나와요. 시그마는. 오로지 엑스시리즈에서만 나오죠. X시리즈가 8까지 있으니까 8번이나 나온답니다. 물론 X8에선 최종보스는 아니었지만..최종보스가 완전히 아닌 것은 또 아니었고 말이죠.
결론은 저런 특성 때문에 시그마는 그냥 좀비로서 불리고 있답니다. 죽여도 죽여도 계속 부활해서 일을 꾸미니까요. 그래서 그냥 X시리즈 나올때마다 새로운 조직이 보여도..아..보나마나 또 뒤에 시그마가 있겠지. 이렇게 생각되는 경우가 많아요. 사실 저도 그랬습..(시선회피) -
901 ◆aA5bBlnaeU (61034E+54) 2016. 12. 24. 오후 3:50:43사실 시그마는 못해도 X3때 죽었어야했습니다. 그랬다면 지금처럼 네타캐가 되지는 않았겠지요.
그 이후의 흑막은 시그마의 아들이라던가 최측근이 꾸민 일이거나, 아니면 그딴거 업고 순수한 독자적인 세력이였어야... -
902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3:53:25안녕하세요! 캡틴! 사실 X3에서 죽는게 가장 깔끔했겠지만요. 잘 쳐줘도 X5에선 죽었어야... 그런데 X6에서도 계속 나오게 되고...라기 전에 X6의 시그마는..(눈물) 진짜 왜 넣었나 싶을 정도였죠.
-
903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4:07:25>>900 어라 그래요? 제로의 카피 바디가 어쩌고 원래 바디를 시그마가 어쩌고 했단 얘기를 어디서 들은 적 있는 것 같은데...음, 어디서 주워들은 거라 잘못 알고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이건 뭐...좋게 말하자면 거의 클리셰고 나쁘게 말하자면 좀비인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
904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4:13:25>>903 제로3의 내용이네요. 시그마가 아니라 오메가랍니다. 자세한 것은 게임의 스포일러가 되기에..! 이하생략! 적어도 제로 시리즈에서는 시그마가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진짜로 좀비가 맞답니다. X6의 시그마는 좀비처럼 나오거든요. 네. 정말로요.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 좀비처럼 나옵니다.
그리고 역대 시그마중 가장 약한 시그마로 통하죠.(시선회피 -
905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4:17:41>>904 아, 들으니 생각나네요...이건 제가 착각한 게 맞군요. :3c
요즘은 조심하는 편이라 그런 일이 덜하지만, 한창 호기심 많던 중고딩 시절엔 어쩌다 스포일러부터 봐버리는 일이 많았는데, 그때 사전지식 없이 그 부분만 봐서 착각했나 봅니다...(시선회피
맙소사, 진짜로 좀비화 비슷하게 나오나요? 이건 말이 씨가 되었다고 해도 되려나요.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
906 ◆aA5bBlnaeU (61034E+54) 2016. 12. 24. 오후 4:17:58솔직히 X6 시그마는 없었어야 했습니다. 차라리 시그마 바이러스를 게이트가 받아들여 진화하는 식이였었어야...
아 그리고 록맨 제로3의 그 내용... 시리즈가 끝난 이상 뭐 까발려도 상관없겠죠. 전 스포당하는건 싫지만 하는건 아주 좋아하거든요(나쁜넘)
그 오메가가 바로 엑스 시리즈의 제로(즉 오리지날)이고 록맨 제로의 그 제로는 일종의 카피체...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한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요.
쓰읍 새 스레가 록맨 제로 세계관일테니 정주행을 다시 해야하나... -
907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4:25:57>>906 안녕하세요 캡틴! 그...그렇군요...
제로 시리즈는 다른 건 모르는데 그 부분만 조금 알고 있다는 게 함정입니다...어쩐지 스포일러만 또 기억에 잘 남아요. -
908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4:33:47유튜브에서 X6 시그마를 쳐보면 아시겠지만 그냥 좀비입니다. 네. 좀비에요. 오죽하면 팬 사이에서 좀비 시그마로 통하겠습..(눈물) 진짜 게이트 얘는 대체 뭘 만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시그마도 그렇게 해서까지 살고 싶었나 싶기도 하고..좀 많이 슬프답니다.
그리고 제로 시리즈에 댛나건 캡틴이 말한게 맞습니다. 오메가가 진짜로 제로고, 록맨 제로의 제로는 카피에요. -
909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4:40:21>>908 그렇군요... :0
-
910 ◆aA5bBlnaeU (61034E+54) 2016. 12. 24. 오후 4:57:21록맨 제로 시리즈가 좀 불투명하게 끝나서 아쉬운감이 있긴 해요. 재미있게 플레이하기도 했고 제로를 뺀 나머지 사람들의 미래가 ZX에서 그리 좋지 않게 끝났다는 점도 그렇고...
그래서 한번 제 입맛대로 재구성해볼까 싶어서 고려중인거지요.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꼭 하고 싶어요. 제길 이놈의 군대 크리만 아니였어도...! -
911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5:02:00>>910
그렇군요! 그러면 원작의 평행세계란 설정이 되겠네요.
그리고 군대...힘내세요....(토닥토닥
잠시 일이 생겨서 나갔다 와야 할 것 같습니다. 이따 봐요! -
912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5:06:24아무래도 원작의 평행세계 설정이 될수밖에 없겠죠. 과연 캡틴은 거기서 무슨 이야기를 펼칠지가 기대되는걸요? 그리고 루이주는 잘 다녀오세요!!
-
913 ◆aA5bBlnaeU (61034E+54) 2016. 12. 24. 오후 5:13:17아마도 그렇겠지요? 록맨 제로4 이후의 세계가 배경일테니까요.
루이주는 잘 다녀오세요! 저도 잠깐 외출하고 오겠습니다! -
914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5:21:58캡틴도 잘 다녀오세요! 외출 재밌게 하시고요!
-
915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7:26:11루이주가 재갱신입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저녁도 먹고 왔어요. -
916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7:47:40유우키주도 식사를 마치고서 갱신했습니다!
-
917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7:58:36>>916 어서와요 유우키주!
밥 잘 드시고 오셨나요! 전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D -
918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8:05:59저도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케잌도 하나 사올까 했지만 지금 집에 저 혼자밖에 없어서 깔끔하게 포기했답니다.
-
919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8:15:58>>918 그렇군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이미 돌아오신 것 같으니 늦은 이야기지만, 빵집에 조각케잌 팔지 않아요...? -
920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8:18: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서 먹기도 조금 뭐하니까요. 그리고 나가기가 귀찮아서..(글러먹음)
-
921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8:23:38>>920 음, 그렇죠...ㅋㅋㅋㅋ
저도 왠지 추우면 나가기가 더 귀찮아지더라고요. 겨울 밤에는 집에서 따땃하게 있는 게 최고 아닌가요! _(:3_ _)_ -
922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8:26:49그래서 따뜻하게 옷 입고 이불 감싸고 있답니다. 후후후후. 따뜻한게 최고죠! 이런 겨울날에는..!!
-
923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8:29:43>>922 저도 방 따뜻하게 하고 무릎담요 덮고 있어요! (*・∀・)
-
924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8:33:57최고로군요! 역시 저희는 통하는 모양입니다! 루이주!(엄지척)
-
925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8:40:47>>924 (엄지척!)
-
926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8:47:44그리고 루이주. 오늘 제가 말하는 것을 잊은 것 같은데,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이브지만..(생긋)
-
927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8:57:10>>926 앗차 듣고보니 그렇네요! 저도 잊고 있었어요...
유우키주도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 -
928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8:59:34시간이 되게 빠르네요. 루이주와 만난게..그러니까, 아마 여름 쯤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에요. 어느새 크리스마스 인사를 나누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긴 빨라요.
-
929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9:05:43>>928 그러게요...
제가 여름방학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시트를 냈는데, 벌써 겨울방학이 되었네요. -
930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9:06:44이거, 새해인사도 같이 하게 되겠는데요? ㅎㅎㅎㅎㅎㅎ 미리 새해인사를 정해둬야겠군!
-
931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9:16:25>>930
아무래도 그렇겠죠!ㅎㅎ :Dc -
932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9:25:37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조금은 있었지만 눈은 내리지 않네요. 당연한 지역이긴 하지만..약간 아쉽네요. 아무래도. 조금은...
-
933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9:34:02>>932 여기도 눈 소식은 없네요. :3c
눈이 오면 길이 빙판길로 변하니, 저는 요즈음은 와도 좋고 안 와도 좋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
934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9:37:38저도 이제는 눈이 와도 그만, 안 와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어릴때는 눈이 오는거 되게 기다렸는데, 요즘에는 눈이 와도 그렇게 설레는 기분은 많이 없어졌어요. 전 아무래도 사회에 너무 많이 찌들었나봐요.(눈물)
-
935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9:43:31전 사회에 찌들었다기보다는...빙판 투성이의 길에 너무 많이 당했달까요?
그렇지만 그래도 눈이 온다고 하면, 아직은 조금 설레기는 해요. :3c -
936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9:44: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설렐 수 있는 마음이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저에게 부디 조금만 나눠주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빙판 투성이의 길...ㅋㅋㅋㅋㅋㅋ 루이주. 역시 묘하게 귀여운걸요?
-
937 ◆aA5bBlnaeU (77938E+58) 2016. 12. 24. 오후 9:47:49외출 끝내고 가는중입니다. 다들 잘 지내신거 같아 다행이네요.
삘하지만 최종전때 유우키와 루이 상상
1. 하세가와 유우키&코만도맨 vs 시그마
코만도맨:우오오오!
하세가와 유우키:우리들의 힘은 결코 전쟁 따위를 위한게 아냐! 평화를 위한거다!
시그마:힘을 사용하는데 논리따윈 불필요하다! 실제로 너는 그 강대한 힘을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 사용하고 있어...!
하세가와 유우키:이유도 없이 쓰이는 힘 따위 인정할까보냐! 우리 아버지도 그렇게 말했으니까!
2. 유메하라 루이&재버워키 vs 시그마
루이:프로토도 마음에 안드는 녀석이였지만 넌 그 이상이구만!
시그마:개인적인 감정 따위로 움직이는 것들은 병사라고 할 수 없다 애송이들!
루이:흥, 웃기고 앉았네. 우린 병사같은게 아니거든! 안그래 재키!
재버워키:아아, 그래 루이 군. 우린 병사이기 이전에... 함께 살아가는 존재들이니까.
루이:그러니까 잘 들어둬 이 망할 자식아! 우린... 이 세계란 성을 지키는 용사님들이시다! -
938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9:50: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안녕하세요! 하지만 유우키는, 저렇게 말한다기보다는,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야!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 사용하는 힘이다!! 이렇게 말할거에요. 그리고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너에게 무슨 소리를 들어도 상관없어!! 라고 반박을 하겠죠. 아마.
-
939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10:07:18>>936 받아가실래요?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많진 않아요, 사실 제 성격도 아주 양반은 못 됩니다.
>>937
어서와요 캡틴!
어쩐지 루이&재키는 저보다는 캡틴이 동화컨셉을 더 밀어주고 계신듯한 느낌...제가 돌리는 루이보다 이게 더 귀엽잖아요!ㅋㅋㅋㅋ(침착히 메모한다)
실제로는 제대로 뿔나서 성격이 잔혹동화스러워졌기에 이럴 가능성이 조금 더 높긴 합니다만.
루이 : 병사 아니거든, 용사다 이놈아. 오, 아니면 망나니 어때? (씨익)
재키 : 어느 쪽이든 좋은 이야기야. 저 자식만 조질 수 있다면. -
940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10:15:07>>939 저보다는 많을듯 하니까 잘 받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받아가면 되나요? 일단 두 손 내밀면 되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941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10:15:42>>938
그렇군요!ㅋㅋㅋㅋㅋㅋㅋ -
942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10:22:27
-
943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10:25:15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치유된다...!!(흐느적(흐느적(흐느적) 사진 감사합니다!! 루이주!!(반짝반짝)
-
944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10:28:27>>943
어쩐지 설렘이 아니라 힐링을 전달해버린 듯한 느낌이지만 좋아하시니 다행이에요. (*´∇`*) -
945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10:30: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것을 보는데 어떻게 설레나요. 바로 힐링이 되버리죠! 고양이 너무 너무 귀여워요!
-
946 ◆aA5bBlnaeU (61034E+54) 2016. 12. 24. 오후 10:33:47동심은 좋은거에요. 후훗 아무튼 이제 슬슬 최종장을 시작할까하는데... 가능하신가요?
-
947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10:35:24>>945 흠...듣고보니 그렇군요!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귀엽네요. :3c -
948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10:35:59>>946 네! 전 오케이에요!
-
949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10:37:57유우키주도 괜찮습니다!
-
950 ◆aA5bBlnaeU (61034E+54) 2016. 12. 24. 오후 10:55:24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 그럼 시작해볼께요!
-
951 유우키주 (9785E+58) 2016. 12. 24. 오후 10:56:59네! 시작해도 좋습니다!! 시그마야! 기다려라! 날려보내주마!
-
952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11:01:03저도 좋아요!
시그마 날리기! 저도 동참하도록 하죠! -
953 Ep.44 미래로 향하는 우리들 (61034E+54) 2016. 12. 24. 오후 11:27:55"안심해라. 네놈들의 데이터로 만들어진 후손들은 부족함따위 없을테니."
마침내 전투가 시작되었다. 유우키의 선제공격을 시작으로 시그널맨과 녹턴, 그리고 다이나모맨도 공격을 개시했다.
"반드시 이긴다! 네놈 따위에게 이 세계의 미래를 맡길 순 없어!"
"전쟁이 만들어낸 이익이 없지는 않겠지. 하지만 그런 세계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그저 지옥일 뿐이야. 넌 그걸 모르고 있어 시그마."
"그런게 뭐 어쨌다는거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당연한 희생이다."
시그마는 코웃음치며 자신의 양 옆에 분신을 소환한뒤 손에서 검은 오라를 빔 형태로 발사해 공격했다.
시그마
HP:64699
시그마 빔:.dice 200 300. = 223
대상:방어막
시그마 빔:.dice 200 300. = 213
대상:방어막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사격:.dice 200 300. = 288
대상:시그마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250 350. = 321
대상:시그마
다이나모맨 SP.EXE
HP:500
스파크 쇼크:.dice 250 350. = 279
대상:시그마 -
954 유우키&코만도맨 (9785E+58) 2016. 12. 24. 오후 11:34:20"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당연한 희생? 누가 그것을 정했는데?!"
[무엇보다 그것을 정할 권리가 너에게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신이라고 될 셈인거냐. 네 녀석은?]
제 2타를 준비하는 도중 당연한 희생이라는 말에, 유우키는 반박하면서 더욱 더 강하게, 강하게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눈 앞의 이는 더 이상 말을 해서 통할 이가 아니었다. 그 공격력은 상당히 강력하겠지만 루이의 베리어는 시그마의 기술들을 가볍게 막아냈다.
베리어가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 공격력이 확실하게 사라지는것을 보고서 그는 막 차지가 끝난 붉은색 불꽃을 시그마를 향해서 발사했다.
"날아버려주마!! 너의 데이터의 흔적 없이 전부 다!!"
[신이 되고 싶다면 델리트가 된 후에 델리트 된 이들의 세상에서나 해라. 여기서는 너를 신으로 모실 이 따윈 없다!]
누가 봐도 적대적인 분위기를 강하게 드러내면서 유우키는 이어 제 3번째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크으!! 베리어! 무효화 최고군요!! 이후에 또 베리어 무효화 공격이 나올듯 하지만요.
.dice 300 400. = 384 -
955 루이&재키 - 이벤트 (61025E+57) 2016. 12. 24. 오후 11:50:24"하하하, 살인마에게 키워질 후손이라니 퍽이나 행복하겠다. 왜 그랬어?"
시그마의 공격을 깔끔히 흡수해버린 방어막 아래에서 살벌히 미소를 유지한 채, 루이는 다시 고개를 들어 시그마를 본다.
"왜 그랬어, 응? 왜 쉽맨을 그딴 꼴로 만들어놓고, 3일씩이나 뒤에 알려줬냐고."
그 날, 휴가지에서의 꿈이 끝나고, 악몽이 시작된 날. 왜 그제서야 알려준 거야.
손은 센트리 건을 설치하고, 입은 웃고 있고, 눈빛은 여전히 날카로운데, 눈에는 마치 이슬같이, 눈물 한 방울.
"어차피 없앨 세계고, 어차피 죽일 녀석이니, 상관없었다, 뭐 그딴, 이유일까나? 그것도 당연한 희생이라고 할 거야?"
[어떤 명분으로 그랬든 간에, 살인마는 살인마야, 라는 이야기.]
재키가 싸늘하게 말한다. 아마 루 군이 이런 말을 던진 이유는, 하고 싶은 말은, 그런 이야기겠지-.
꿈에는 그 사람의 무의식이 반영된다지.
그가 품은 마음에 반응하듯, 센트리 건의 발칸포와 소형 미사일은 한 치의 주저함 없이 시그마를 겨누어서 발포한다.
이딴 걸 맞는다고 당장 죽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너 같은 녀석은...
HP 500
드림오라 방어막 HP 500/500, 1/5턴째 사용 중
//시작이 좋네요.
디멘션맨이 그런 걸 들고 나왔으니 시그마도 충분히 그런 걸 들고나올 수 있겠죠. -
956 유우키&코만도맨 (9785E+58) 2016. 12. 24. 오후 11:55:50그건 그렇고 시그마의 공격력도 장난이 아니네요. 이거 진짜 순식간에 한명이 hp가 0이 될지도 모르겠는데요?
-
957 루이&재키주 (61025E+57) 2016. 12. 24. 오후 11:58:21>>956 잘못하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0c
-
958 유우키&코만도맨 (9785E+58) 2016. 12. 24. 오후 11:59:37아주 약간의 욕심을 부리자면 유우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게 되진 않을것 같지만요.
-
959 유우키&코만도맨 (53178E+54) 2016. 12. 25. 오전 12:02:12아...그리고 루이주. 이번엔 본격적으로 인사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25일이죠?
-
960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전 12:11:22>>958-959
저는 루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까진 아니지만, 루이가 될 경우도 어느 정도 상정해두고 있어요. 그렇게 되면 어떤 곡을 들으면서 그 장면을 쓸 건지도 생각해뒀답니다.
아, 정말 그렇네요.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Dc -
961 Ep.44 미래로 향하는 우리들 (18565E+50) 2016. 12. 25. 오전 12:15:24"이유 같은게 필요한가? 전쟁에서 필요한건 승리 뿐이다. 하찮은 동정따윈 불필요!"
시그마가 망토를 둘러 공격을 막아내며 말을 이었다.
"그리고 그런걸로 무엇이 남느냐고 묻는다면... 내가 남는다. 그리고 몇번이고 다시 행할 것이다."
"역시 제정신이 아니군! 네놈의 아집을 지금 부셔주마!"
시그널맨의 말과 동시에, 또다시 공격이 가해지자 시그마도 배리어로 순간이동해 주먹을 연타해 배리어를 부숴버리기 시작했다.
"그런게 무용이라는걸... 깨닫게 해주마...!!"
"웃기지마...!"
시그마
HP:63327
암흑파연격:.dice 250 350. = 335
대상:방어막
효과:대상이 입는 피해를 두배로 늘림(5턴)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캐논:.dice 250 350. = 290
대상:시그마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250 350. = 299
대상:시그마
다이나모맨 SP.EXE
HP:500
스파크 쇼크:.dice 250 350. = 303
대상:시그마 -
962 ◆aA5bBlnaeU (18565E+50) 2016. 12. 25. 오전 12:15:58메에리 크리스마스으으!! 두분다 산타 할배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
963 유우키&코만도맨 (53178E+54) 2016. 12. 25. 오전 12:19:11"그렇네. 너하고는 무슨 말을 해도 의미가 없겠지!! 그러기에...!!"
[너는 여기서 확실하게 날려버린다!!]
시그마의 말은 그야말로 고집투성이였다. 자기 자신이 신이라도 된것처럼 말하는 그에게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이유따위 필요없다. 자신만이 남는다. 그런 말에 무슨 반박을 더 해야할까?
유우키는 그를 노려보았다. 그리고 막 차지가 끝난 3번째 불꽃을 강하게 시그마를 향해서 발사했다.
"몇번이고 다시 행한다면 몇번이고 다시 막아주겠어!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너 따위에게 소중한 것을 뺏길 마음은 추호도 없어!!"
강하고 날카로운 목소리와 함께 큰 폭발음이 2번 울렸고, 뜨거운 불꽃은 빠르게 시그마를 향해서 날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불꽃은 시그마의 주변에서 연쇄적으로 터졌다.
"이 정도로 끝나지 않는건 알아. 하지만 몇번이고, 몇번이고 쏠테니까..계속 받아봐. 나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테니까!!"
[그렇다. 우리들은 포기하지 않는다. 절대로.]
이어 유우키는 다시 빠르게 4번째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 베리어가 버티는 한..계속해서 발사할 생각이었다.
//.....5턴간 데미지 2배요? ....사기잖아. 시그마 완전 사기잖아!(동공지진)
.dice 300 400. = 326
그건 그렇고 루이도 어느정도 상정되어있는 상태로군요. 거기다가 곡까지..완전히 본격적인데요?! 좋아! 그럼 나도 곡을 찾아보겠어!! -
964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전 12:19:45레주 암흑파연격 부가효과 이번턴부터 적용되나요??
적용되면 이거 와장창.... -
965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전 12:21:51>>962 네, 캡틴도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963 사실 본격적이라기보다는 우연히 찾았어요, 듣다보니 가사의 일부나 곡의 분위기가 그 때의 루이랑 잘 들어맞을 것 같아서... -
966 유우키&코만도맨 (53178E+54) 2016. 12. 25. 오전 12:22:49캡틴도 메리크리스마스에요!! 그리고..진짜... 데미지2배... 무시무시하네요. 저거 맞고 공격 맞으면 바로 죽는거잖아요. 덜덜덜... 역시 최종보스!! 그리고 가사와 곡의 분위기. 과연 어떤 곡일지 기대가 되는데요?
-
967 ◆aA5bBlnaeU (18565E+50) 2016. 12. 25. 오전 12:25:02아뇨 다음턴부터 적용되어요!
-
968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전 12:30:38>>966 그렇죠...덜덜....
>>967 그렇군요! 그건 일단 다행이네요... -
969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전 12:47:42어라.
다이스값 언제 올라갔나요. :0 -
970 루이&재키 - 이벤트 (36495E+52) 2016. 12. 25. 오전 12:50:01"그래...이유 같은 거....없다고? 그저 승리를, 위해서?"
시그마가 배리어 바로 앞까지 다가와 연타하는데도, 루이는 그대로 물러나지도 않고, 또 다시 그를 응시한다. 그 눈빛에 무언의 비난을 담고서. 눈물방울은 그대로 뺨을 타고 흘러내린다.
"그래. 그렇네."
[대놓고 이딴 식으로 나오네, 답이 없단 이야기야. 그냥 조져버려.]
재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빼앗긴 만큼 뺏어가고 싶른데 너밖에 안 남는다면, 너라도 완전히 부숴버려야겠다. 배틀칩, 휠 커터."
한 손에 쥐어진 휠 커터를 시그마에게 휙 날린다. 힐 커터는 방어막을 넘어가서, 시그마를 향한다.
.dice 300 400. = 398
HP 500
드림오라 방어막 HP 165/500, 2/5턴째 사용중
센트리 건 HP 500/500, 1/5턴째 사용 중
//기록에는 레어칩 250~350아라고 되어있는데...다이스값이 언제 올라갔는지를 모르니 저게 맞나 확신이 없네요.
잘못됐으면 바로 말씀해주세요. -
971 유우키&코만도맨 (53178E+54) 2016. 12. 25. 오전 12:50:42>>969 네. 저 말인가요? 유우키라면 공성포 모드니까 배틀칩인데 커스터마이즈 효과로 포격 공격은 다 +50이랍니다.
-
972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전 12:53:05>>971 그건 아는데, >>1의 상태가...
다시 봤는데, 시그널맨과 녹턴한테도 적용되어있는 것 같아서...
음, 정주행을 좀 해봐야겠어요. 어디서부터 놓친 거지...(동공지진 -
973 유우키&코만도맨 (53178E+54) 2016. 12. 25. 오전 12:56:23음..그런가요? 가만히 생각해보면..레어칩을 안 쓰다보니 저 수치를 안 봐서... 그때 커스터마이즈 효과때 같이 올라간게 아닐가요? 조금 헤깔리긴 하네요..아무래도?
-
974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전 12:57:51루이랑 재키는 그대로 150~250, 200~300, 250~350이 맞는 것 같네요.
저번 커스터마이즈에 이쪽은 기본 공격력이 올라갔단 얘기는 없으니...다이스 다시 굴릴게요, 이걸로 적용해주세요.
.dice 250 350. = 345 -
975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전 1:02:36새로 굴려도 잘 나온 편이라 그나마 다행이에요!
-
976 ◆aA5bBlnaeU (18565E+50) 2016. 12. 25. 오전 1:03:10윽 뭔가 헷갈리게 해논거 같네요... 재버워키는 공격력 올라갔단 언급이 없을테니 아마 루이주가 기록한게 맞을꺼에요.
사실 맘같아선 속편하게 통일해서 하고 싶다만 그러면 개성이 없어지니... -
977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전 1:07:25>>976 음, 그렇군요. 그렇다니 다행이에요!
-
978 ◆aA5bBlnaeU (18565E+50) 2016. 12. 25. 오전 1:31:55시간이 벌써... 오늘은 이쯤에서 킵하도록 하죠! 다음 진행 레스에선 한창 사투중인 일행들 시점도 좀 비춰야겠군요!
-
979 유우키&코만도맨 (53178E+54) 2016. 12. 25. 오전 1:32:45살짝 그럴삘이 있긴 했습니다만..이제 슬슬 쉬는거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그리고 루이주!! 음. 어쩌면 우리는 새해를 시그마를 무찌르는 것으로 맞이할지도 모르겠는데요?
-
980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전 1:33:47>>978 앗 정말 그렇네요.
네! 그러면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
981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전 1:36:10>>979 음, 날짜상 아마도 그럴 것 같네요. :3c
시간도 늦었으니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다음에 봐요! -
982 ◆aA5bBlnaeU (18565E+50) 2016. 12. 25. 오전 1:36:32헷갈림 방지용으로 다음 스레에선 루이주의 다이스 식도 표기해놨어요! 틀린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시길. 그래야 또 자학쇼를 하니까요!
-
983 유우키&코만도맨 (53178E+54) 2016. 12. 25. 오전 1:41:24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캡틴도요! 저도 오늘은 여기까지!!
-
984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전 1:42:38>>982 앗. 그러고보니 벌써 980이 넘어가네요. 틀린 점은 없으니까 너무 자학하지 않으셔도 돼요! 8ㅂ8 고마워요!
그렇다면 판은 갈고 갈까요! -
985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전 1:44:34>>983 앗 주무시러 가시는 건가요!
음 그러면 판은 자고 일어나서 가는 편이 좋겠네요. 그러면 저도 이만 진짜로 가볼게요! 모두들 굿나잇! 유우키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986 유우키주 (53178E+54) 2016. 12. 25. 오전 11:53:35유우키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다 자러 가는줄 알고 저도 어제 자리를 비웠는데 저런 레스가 올라와있었군요. 좋아요! 그럼 터트리는거야! 이것으로 15개!
-
987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후 2:46:36루이주도 갱신이에요! 와와!
-
988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후 2:54:45카톡에 눈이 와요 (*´∇`*)
-
989 유우키주 (53178E+54) 2016. 12. 25. 오후 3:01:31루이주 안녕하세요! 그렇네요! 카톡에 눈이 오고 있어요!! 사실 어제도 왔었지만요!
-
990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후 3:03:35>>989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어제는 카톡에 잘 들어가지 않아서, 전 오늘 알았어요. -
991 유우키주 (53178E+54) 2016. 12. 25. 오후 3:08:32화이트 크리스마스니까요. 카톡에서만큼은 말이에요. 그건 그렇고 드디어 얼음파도탑 90층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신나게 죽고 있습니다. 살려줘..(눈물)
-
992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후 3:15:46>>991 90층이요?! 정말 멀리 오셨네요! 히...힘내세요...(눈물(토닥토닥
-
993 유우키주 (53178E+54) 2016. 12. 25. 오후 3:17:2590층 어려워요. 냉동빔 타이밍 잡기 어려워요. 먼저 쏘고서 함정에 떨어지고 있을쯤에 냉동빔이 사라져요. 그러니까 진짜 신컨의 요구가..(눈물) 왜 이리 윗층 올라가기 힘든거죠? 저..분명히 부활/구출 4회 가능한 템을 끼고 있고 그냥 부활만 해도 1번 가능한 보물이 있는데 왜 깨질 못하는거죠?(눈물)
-
994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후 3:37:19>>993 헐...그 정도라니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뭐죠 그거...?. :0
-
995 유우키주 (53178E+54) 2016. 12. 25. 오후 3:44:16그러니까 보스전 보셨을진 모르겠는데 앞에서 거대한 눈의 결정이 나와서 앞으로 냉동빔을 쏘는데 맞으면 얼어버리고 움직일 수 없게 된답니다. 그런데 이것을 진짜 적절한 타이밍. 그러니까 딱 캐릭터가 움직일만한 곳에 쏜답니다. 점프를 해야하는 타이밍에, 딱 윗쪽으로 냉동빔을 쏘기도 하고, 함정이니까 이제 뛰어야하는데 위에서는 냉동빔이 계속해서 발사되고 있고 딱 함정에 떨어지는 타이밍에 그걸 풀어요. 그러니까 떨어지면서 2단 점프를 해서 피해야하는데, 바로 앞에는 또 장애물이 있고...
........여러모로 신컨이 필요합니다. 신컨이. -
996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후 3:56:18>>995
....영상 방금 찾아보고 왔는데....어어어어....엄청나네요....잘못하면 여러번 낙사하기 딱 좋겠어요...ㄷㄷㄷㄷ :0 -
997 유우키주 (53178E+54) 2016. 12. 25. 오후 4:06:38>>9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오셨군요. 네. 그 영상대로입니다. 직접 해보면 더 괴롭답니다. 영상은 그나마 고수분들의 영상이고..(눈물)
-
998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후 4:10:20>>997 상당히 정신없어 보이긴 했어요. 거기서 딱 이단점프로 낙사를 피하다니 역시 고수들은 대단하군요... :0 (눈물)
-
999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후 4:10:34999!
-
1000 유우키주 (53178E+54) 2016. 12. 25. 오후 4:14:541000인겁니다!!
-
1001 루이&재키주 (36495E+52) 2016. 12. 25. 오후 4:17:391001 찍고 다음판 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