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0247799> [All/록맨 에그제 기반]록맨 에그제 세이버스 EP.17 (1001)
◆aA5bBlnaeU
2016. 11. 27. 오후 8:56:29 - 2016. 12. 11. 오후 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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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aA5bBlnaeU (68116E+56) 2016. 11. 27. 오후 8:56:29☞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 이 스레의 다이스식은 다음과 같으며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조절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공격:.dice☆150 250.
배틀 칩:.dice☆200 300.
레어 칩:.dice☆250 350.
필살기:.dice☆350 450. -
1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10:10:51그리고 여기의 1도 제가 먹는겁니다!!(진짜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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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A5bBlnaeU (68116E+56) 2016. 11. 27. 오후 10:12:06벌써 터지다니! 그럼 마수걸이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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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10:13:55와! 새판이다!
그리고 유우키주가 1001과 1을 다 드셨군요!ㅋㅋㅋ -
4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10:15: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1을 아무도 먹지 않길래 그냥 제가 꿀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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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10:23:33어쩌면 캡틴은 1001이 아니라 1을 노리고 여기서 대기타고 계셨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요...
1도 유우키주가 차지하셔섴ㅋㅋㅋㅋㅋㅋㅋ -
6 ◆aA5bBlnaeU (68116E+56) 2016. 11. 27. 오후 10:25:25이건 말도 안돼... 말도 안된다고!! 어헣헣헣헣!!
아무튼 유우키주 의자는 좋은걸로 잘 사오셨나요? -
7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10:27:48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진짜로 1을 노리셨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리고 의자는 좋은걸로 샀습니다! 내일 배달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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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10:35:55>>6-7 어라 진짜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그렇군요! 아, 확실히 사서 곧바로 집으로 들고 오는 건 힘들테니 그렇겠네요...
참치 상태가 조금 이상한 게 불안불안하네요, 누가 캔드민한테 연락해봐야하는 거 아니에요 이거...?! -
9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10:37:30아..맞아요. 방금전에 저도 데이터베이스 어쩌고 저쩌고 하고 떴어요. 깜짝 놀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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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10:38:56>>9 저만 본 게 아니었군요...
또 저번처럼 참치가 멎는 거 아닌가 놀랐는데...음...다시 멀쩡해진 것 같기도 하고 다행...일까요? -
11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10:39:30음, 지금은 다시 괜찮아진 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 조심해야겠어요. -
12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10:43:56음... 일단은 아직은 괜찮아보이니까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겠죠?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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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11:06:54어느새 11시네요. 오늘은 그냥 깔끔하게 스토리를 쉬고 내일부터 하는게 어떨까요? 루이주도 슬슬 주무시러 갈 시간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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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11:08:54>>13 오늘은 아무래도 그러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벌써 11시라니 시간 잘 가네요... -
15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11:10:49그리고 그 와중에 또 캡틴이 안 보이시네요, 무슨 일 생기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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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aA5bBlnaeU (68116E+56) 2016. 11. 27. 오후 11:12:19잘 준비를 하고 있지요... 내일은 월요일... 모두의 적...!
저도 스토리는 과감하게 쉬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다들 푹 쉬고 내일 봅시다! -
17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11:12:21어쩌면 데이터베이스 에러 때문에 여기 접속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는건 아닐까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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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11:13:56아앗?! 말이 끝나자마자..!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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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11:14:35>>16 그렇군요. 네, 그렇죠, 내일은 월요일...!(눈물)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20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11:18:28전 이것저것 하다 조금 이따가 자러 갈 거지만요!
슬슬 기말고사 준비도 해야 하니까요, 네... -
21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11:18:35저는 내일 일이 오랜만에 없어서 자유롭습니다만... 루이주는..수업이..(눈물) 왜 루이주는 수업에서 자유롭지 못하나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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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11:19:01그리고 루이주. 저 어떡해요. 저 계속 쿠키런 하게 돼요. 루이주 때문에 이렇게 되었어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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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11:25:48>>21-22
그것이 대학생의 숙명...(눈물) 그래도 곧 겨울방학이니 힘내봐야죠...!
엇. 그런 건가요...! 어...파이팅이에요, 그래도 너무 오래 하지는 마시고요.ㅠㅠ -
24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11:29: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계속 얼음탑만 돌고 있습니다! 으안돼!!! 그런데 너무 재밌어요! 이것이 루이주의 계획이었던가! 저를 쿠키런의 세계에 빠지게 하려는 무시무시한 음모에 잡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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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11:35:51>>24
코바주가 격투게임을 좋아하시는 것처럼 저도 요즘 하는 거 얘기 꺼내본 건데 영업까지 될 줄은 몰랐죠!ㅋㅋㅋㅋㅋㅋㅋ뀨ㅠㅠㅠㅠㅠㅠ
근데 확실히 얼음탑은...묘하게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그런 게 있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브금도 좋은 편이고요! -
26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11:37:20네. 맞아요. 얼음탑..너무 음악 좋아요! 진짜로! 계속 저도 모르게 듣게 된답니다! 유튜브로도 듣게 되고..! 하악..! 이런 명곡을 여기서 듣게 되다니..!! 그리고 도전정신.. 너무 자극이 되서 미칠것 같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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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11:42:59>>26
그렇군요! 얼음탑이 좀 하드코어하긴 하지만 뭔가 컨셉이나 배경음악, 그런 건 잘 나온 것 같아요. 검색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떡밥도 다소 있고 말이죠...! -
28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11:44:43어. 그런가요? 떡밥은 잘 모르겠는데. 초반기라서 아직은 안 나오는걸까요? 그리고 진짜 재밌어요! 도전정신..!! 으아! 너무 자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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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11:52:13>>28
바다요정 관련 떡밥이 있어요. 멀리 갈 것 없이 유물 특별보상이 '달을 향한 바다요정의 마음'이라든가, 에피소드 선택 화면을 넘기다보면 얼음파도의 탑이 깨알같이 배경의 달에 닿아 있다든가...
얼음파도의 탑 98~100층의 배경에는 여성이 얼어붙은 형상의 커다란 동상이 나온대요. -
30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11:54:10오오..그렇군요. 그런 떡밥이 있었구나..그럼 반드시 제가 100층까지 올라가서 반드시 그 커다란 동상을 보고 말겠습니다.. 어..언젠간 갈 수 있겠죠?! 아마?! 아직 20층도 아닌 것 같은건 기분 탓입니다.(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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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루이&재키주 (72575E+51) 2016. 11. 28. 오전 12:00:35>>30
사실 중간중간에 보스전도 나오고 꽤 어려워 보이던데 말이죠...그래서 전 그냥 검색해서 합쳐진 이미지를 찾아봤죠.
여담이지만 전 '달을 향한 바다요정의 마음'을 꽤 이전에 입수해서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코인섬에서요! -
32 루이&재키주 (72575E+51) 2016. 11. 28. 오전 12:04:51보너스 수치가 엄청나지만 스페셜 에피소드 전용이라 사기템까지는 아니라는 게 함정...이랄까 특별보상다운 성능이랄까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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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유우키주 (07821E+52) 2016. 11. 28. 오전 12:06:58네...네...네...? 네...? 보스전이 있다고요..?(동공지진) 쿠키런에 무슨 보스전이 있는거죠?!(동공지진) 그리고 입수했다니..! 으아아아! 부럽다!! 저도 얻고 말거에요!! 으어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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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루이&재키주 (72575E+51) 2016. 11. 28. 오전 12:15:34>>33
이른바 지옥이라고 하는...하여튼 뭔가 분위기가 달라지면서 어려워지는 구간이 있대요. 보통은 스테이지 맨 끝에 그런 게 있고 얼음파도의 탑은 특정 층이 그렇다네요...
유우키주도 언젠가는 얻으시길! 파이팅이에요! -
35 유우키주 (07821E+52) 2016. 11. 28. 오전 12:19:12...어..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가다보면 나오겠죠? 아마?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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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루이&재키주 (72575E+51) 2016. 11. 28. 오전 12:26:50>>35
저도 노력해서 언젠가는 깨봐야 할 텐데 언제 깰 수 있을까요...
그럼 전 이쯤에서 이만 자러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37 유우키주 (07821E+52) 2016. 11. 28. 오전 12:27:30슬슬 주무시러 가시는군요! 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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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루이&재키주 (82719E+55) 2016. 11. 28. 오전 10:17:07루이주가 공강시간에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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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유우키주 (07821E+52) 2016. 11. 28. 오전 11:49:21용기의 유우키주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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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루이&재키주 (9597E+51) 2016. 11. 28. 오후 1:55:27루이주가 공강시간에 다시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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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루이&재키주 (9597E+51) 2016. 11. 28. 오후 2:12:43좀 전엔 12시부터 강의라 강의 들으러 가느라 엇갈렸는데...
음, 이번에도 엇갈린 걸까요. -
42 유우키주 (07821E+52) 2016. 11. 28. 오후 2:27:15엇갈렸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이렇게 다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루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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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루이&재키주 (9597E+51) 2016. 11. 28. 오후 2:30:31>>42 네,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그래도 어떻게든 공강이 끝나기 전에는 마주쳤네요! -
44 유우키주 (07821E+52) 2016. 11. 28. 오후 2:35:02그런 모양이네요! 공강 시간에는 항상 지루하기 마련인데 루이주는 그럴때마다 여기로 오는것 같아요. 그래서 자주 이렇게 만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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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루이&재키주 (9597E+51) 2016. 11. 28. 오후 2:35:17으아...확실히 오늘도 날이 추워요.
담요를 가져오긴 했지만 발이 시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
46 루이&재키주 (9597E+51) 2016. 11. 28. 오후 2:36:53>>44
그렇죠! 학교에서 와이파이가 잘 잡히는 편이라 다행이에요. 없으면 정말 뭘로 시간을 때울지 고민됐을 듯 하네요... -
47 유우키주 (07821E+52) 2016. 11. 28. 오후 2:41:25없었으면 쿠키런을 하고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오늘도 정말 춥죠. 저는 지금 집에 있긴 한데 집에 있어도 추워요.. ㅠㅠㅠㅠ 하지만 보일러 켜기엔 뭔가 좀 아깝구.. 으으으..! 이불을 덮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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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루이&재키주 (9597E+51) 2016. 11. 28. 오후 2:46:52>>47 아뇨, 그건 좀 무리...저 사용량 초기화까지 3일 남았는데 데이터가 50MB도 안 남았어요...ㅠㅠㅠㅠ
그리고 또 벌써 다음 강의가 시작할 시간이 다가오네요...강의 중에 미리 해둬야 할 일이 있어서 슬슬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봐요! 몸조심 하시고 따뜻하게 계세요!ㅠㅠ -
49 유우키주 (07821E+52) 2016. 11. 28. 오후 2:49:58덜덜덜... 50MB도 안 남았다니.! 그..그래도 3일이면 버틸 수 있을거에요! 아무튼 강의 잘 듣고 오세요! 나중에 봐요! 루이주도 따뜻하게 계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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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유우키주 (07821E+52) 2016. 11. 28. 오후 8:16:18슬슬 유우키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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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루이&재키주 (72575E+51) 2016. 11. 28. 오후 8:49:15루이주도 갱신이에요!
오늘 할일 마치고 나니 피곤해서 잠시 쉬다 오니 이 시간이네요... -
52 ◆aA5bBlnaeU (90429E+50) 2016. 11. 28. 오후 8:53:54다들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후우 저도 슬슬 쉴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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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유우키주 (07821E+52) 2016. 11. 28. 오후 8:54:39루이주와 캡틴 둘 다 안녕하세요!! 둘 다 상당히 피곤해보여서 걱정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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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루이&재키주 (72575E+51) 2016. 11. 28. 오후 9:01:48>>52-53
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안녕하세요!
캡틴도 오늘하루 고생 많으셨어요! 역시 월요일이라 그런 걸까요...? -
55 유우키주 (07821E+52) 2016. 11. 28. 오후 9:09:40역시 월요일은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니까요! 루이주는 괜찮으신가요? 루이주도 많이 피곤해보이는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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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aA5bBlnaeU (90429E+50) 2016. 11. 28. 오후 9:10:53월요일은 조금만 일해도 피로감이 두세배는 되는거 같아요... 오히려 수요일부턴 버틸만 한데 말이죠.
어디... 오늘은 에피소드를 할 수 있을려나요? -
57 유우키주 (07821E+52) 2016. 11. 28. 오후 9:13:20음. 저는 괜찮긴 한데 캡틴과 루이주의 상태가..어떤지가 중요하겠죠..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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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루이&재키주 (72575E+51) 2016. 11. 28. 오후 9:13:57>>55-56
아 맞아요 왠지 그렇죠...그래도 잠시 쉬었다 오니 그나마 좀 낫네요.
너무 무리하지 않는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
59 유우키주 (07821E+52) 2016. 11. 28. 오후 9:27:10그렇다고 한다면..그나마 다행이지만요. 하지만 캡틴이 피로감이 2~3배라니..엉엉....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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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루이&재키주 (72575E+51) 2016. 11. 28. 오후 9:33:40>>59
음, 그러게요...캡틴은 너무 무리하시는 거 아니신지 저도 좀 걱정이 되네요. -
61 ◆aA5bBlnaeU (90429E+50) 2016. 11. 28. 오후 9:43:54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그래도 말짱하니까 너무 걱정마시길!
아무튼 그럼 시작해보죠!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62 유우키주 (07821E+52) 2016. 11. 28. 오후 9:45:58알겠습니다. 그럼 기다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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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루이&재키주 (72575E+51) 2016. 11. 28. 오후 9:49:40앗 네! 그렇다니 다행이에요!
저 잠시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텀이 조금씩 더 있을수도 있어요! -
64 유우키주 (07821E+52) 2016. 11. 28. 오후 9:56:31루이주는 오늘도 많이 바쁘시군요. (토닥토닥) 천천히 쓰셔도 괜찮을거에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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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Ep.41 영원으로의 회귀 (90429E+50) 2016. 11. 28. 오후 10:05:50"인간들의 멸망따윈 관심없다! 전뇌세계에서 제일 우수한 우리 드림 바이러스가 지배할 세계만 존재한다면 그걸로 되는거다!"
시그널맨과 녹턴의 공격을 그대로 흘려보낸 드림맨은 니트로맨이 던진 휠 커터가 오른쪽 어깨를 베자 화를 내며 말했다.
"보잘 것 없고, 형편없는, 미미한 존재일 뿐인 쓰레기가!"
그렇게 말한 드림맨이 양손을 드림 소드로 바꾸어 그 자리에서 참격을 날리자 시그널맨이 말했다.
"고작 그정도냐! 입만 살았지 네놈도 루이의 말마따나 제대로 된 일격을 주지도 못했다! 멍청하긴!"
드림맨 R.EXE
HP:8943
드림 소드:.dice 100 200. = 132
대상:적 전체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롱 소드:.dice 200 300. = 207
대상:드림맨 R.EXE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200 300. = 270
대상:드림맨 R.EXE
니트로맨.EXE
HP:500
휠 커터:.dice 200 300. = 228
대상:드림맨 R.EXE -
66 유우키&코만도맨 (6485E+50) 2016. 11. 28. 오후 10:09:18"네가 지배할 그 전뇌세계도 멸망한다는거야! 드림맨!! 왜 그걸 모르는거냐!!!"
드림 소드에 제대로 베이긴 했지만 그래도 유우키는 어떻게든 이를 악물고 버텨내면서, 다시 일어섰다. 그리고 아까전에 해체했던 공성모드를 다시 돌입했다. 데미지를 입기 전에 해체했었으니까, 다시 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아직 박살나지 않은 두 발의 고정장치를 땅에 박아넣고서, 그는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당연히 그 끝은 드림맨을 향해있었다.
"정신차려!! 지배할 세계도 없게 된다고! 너는 이용당하는 것에 불과해!!"
[그것조차도 모르는 어리석은 이라면 굳이 말은 필요없겠지! 유우키! 쏴라!!]
"발사!!!"
이어 그는 차지가 끝난 공성포 공격을 드림맨에게로 날렸다. 아주 커다란 불꽃 2개가 모든걸 불태워버릴 기새로 앞으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
.dice 200 300. = 285
hp:368 -
67 유우키&코만도맨 (6485E+50) 2016. 11. 28. 오후 10:09:33좋아!! 데미지가 들어갔어! 역시 공성모드가 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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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루이&재키 - 이벤트 (72575E+51) 2016. 11. 28. 오후 10:41:18"하, 지금 저거 휠 커터 한 방 맞고 엄살 피운 건가. 우왓!"
[조심, 조심!]
머리를 긁적이다가, 휘둘러져서 날아오는 참격에 급히 양 팔을 들어 막는다. 그 참격에 근처에 있던 센트리 건은 박살이 나고, 팔에도 제법 강한 충격이 전해져오지만.
[괜찮아 루 군?]
"아야...뭐, 그래도 좀 전에 비하면 별 것 아니네."
뭐 허세가 좀 섞인 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시그마 놈에 비하면 버틸만한 건 사실이다. 슬슬 방어장치 쿨타임도 다 찼고.
인상을 잠깐 쓰다가도, 팔을 털며 여유롭게 다시 자세를 잡는다.
"야, 그 우수한 존재가 이 쓰레기보다 엄살이 심해서야 되겠냐? 이 정도 허세는 부려줘야지. 엄살킹 멍청씨?"
[시그널맨이랑 루이 군 말에 동감. 우수한 존재는 개-뿔, 입만 살아서 뭐하냐는 이야기네! 히히히!]
루이가 또 다시 재키를 닮은 심술궂은 미소를 보이며, 드림맨에게 아직 멀었다는 듯 검지손가락을 세워서 좌우로 까딱여 보인다. 그러는 와중에도 반대쪽 손은 광역 방어 공명장치를 소환해 설치하고, 입은 재키와 같이 드림맨을 약올리고 있다.
그리고 또 다시, 반구형 방어막이 모습을 드러낸다.
"너같이 이기적인 찌질이한테는 죽어도 못 져주겠다."
그러다가도, 드림맨이 한 인간들의 멸망따윈 관심없다!는 말을 떠올리며 잠시 살기를 드러낸다. 잠깐이지만 루이가 여자였으면 이미 그의 머리끄댕이를 잡아당기고도 남았으리라, 는 상상을 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HP 418
이름없는 숲 4/5턴째 사용 중
센트리 건 파괴됨 -
69 루이&재키주 (72575E+51) 2016. 11. 28. 오후 10:45:35어라...분량 조절에 다소 실패했나요.
폰으로 열심히 칠 때에는 얼마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올리고 나서 보니 좀 기네요.
그리고 녹턴이랑 유우키 나이스! -
70 유우키&코만도맨 (6485E+50) 2016. 11. 28. 오후 10:46:48우와... 루이와 재키 엄청 무섭게 보이네요..?! 역시..약간 흑화한게 분명합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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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루이&재키주 (72575E+51) 2016. 11. 28. 오후 10:53:04>>70 그게 잘 드러났다니 기쁘네요!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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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유우키&코만도맨 (6485E+50) 2016. 11. 28. 오후 10:57: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흑화된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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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루이&재키주 (72575E+51) 2016. 11. 28. 오후 11:03:31>>72 정확히는 중2병 플래그가 서서 약간 흑화 비슷한 상태로 변했습니다...어그로성 대사도 늘어났고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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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유우키&코만도맨 (6485E+50) 2016. 11. 28. 오후 11:05:59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2병 플래그라니요!! 루이 나중에 일 다 끝나고 이불킥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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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루이&재키주 (72575E+51) 2016. 11. 28. 오후 11:06:21지금 런 데빌 런 YB윤도현밴드 버전을 듣고 있는데, 지금의 루이와 분위기가 좀 비슷한 것 같아 마음에 드네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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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유우키&코만도맨 (6485E+50) 2016. 11. 28. 오후 11:09:12ㅋㅋㅋㅋㅋㅋ 캐릭터가 흑화한다!! 그런데 사실 유우키도 열혈모드가 되어가니 비슷한 상황이네요. 일 다 끝나면 둘 다 이불킥 예약각입니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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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루이&재키주 (72575E+51) 2016. 11. 28. 오후 11:09:24>>74 이불킥이라면 사실 시그마한테 죽을 뻔할 때 주둥이 폭발한 걸로 이미 확정이라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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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루이&재키주 (72575E+51) 2016. 11. 28. 오후 11:10:04>>76
듣고보니 그렇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
79 유우키&코만도맨 (6485E+50) 2016. 11. 28. 오후 11:13:06>>78 유우키:......(부끄러움(부끄러움(내가 왜 그랬지?(죽자(이불킥)
-
80 루이&재키주 (72575E+51) 2016. 11. 28. 오후 11:18:28근데 루이라면 유우키처럼 엄청 창피해하면서도 아주 후회만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문제의 그 장면도 그렇고, 이왕 죽을 거 or 목숨걸고 싸우는 거 속 시원하게 할 말 다 하겠다는 그런 심리랄까요? -
81 Ep.41 영원으로의 회귀 (90429E+50) 2016. 11. 28. 오후 11:19:21"인간세계가 사라져도 전뇌세계는 불멸이다! 시그마 놈이 꽤나 멋진걸 만들고 있어서 말이지!"
드림맨의 말에, 시그널맨이 공격 중지의 신호를 보내고 물었다.
"쌈박질을 계속하기전에 하나만 물어보자. 시그마 놈이 시그마 서큘러인지 뭔지로 무슨 계획을 꾸미는건 확실한데 말이다, 네놈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꼭두각시처럼 이용당하는건 아니겠지?"
"하! 그 얼간이가 지껄이는 헛소리는 관심도 없었다만, 스케일이 워낙 커서 흘려들을 수 없었지!"
"시그마의 날... 그거랑 관련된거야?"
녹턴이 묻자 드림맨이 동의하며 답했다.
"그렇다. 그녀석의 말에 의하면... '전뇌세계는 다시 태어난다, 시그마 서큘러에 의해 이동가능한 초거대 요새로서.'라는군!"
"뭐라고?! 시그마 놈...! 설마 여지껏 데이터를 모은다느니 지껄였던것도..."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전뇌세계에 무슨 조작을 가해 인간세계위로 떨어트릴 모양이더군. 그렇게 하면 인간세계는 사라지겠지만, 전뇌세계가 그 빈자리를 대체하게 되지. 난 거기서 전뇌세계에서 제일 우수한 우리 드림 바이러스만의 낙원을 세울거다!"
"미쳤어... 시그마 녀석 대체 무슨 짓을...!"
경악한 녹턴이 중얼거리자 시그널맨이 말했다.
"뭐라 해봤자 슬슬 5분이 가까워졌군! 다음 공격에 대비해라!" -
82 유우키&코만도맨 (6485E+50) 2016. 11. 28. 오후 11:28:21"......뭐라고..?!"
[........!]
드림맨의 발언에 유우키는 물론이고 코만도맨도 몸을 움찔했다. 전뇌세계의 재 창조. 초거대요소로서 재창조하고 인간세계를 사라지게 한다. 그리고 전뇌세계가 남는다. 그 말에 유우키는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누구 마음대로...."
그의 차지는 평소보다 더욱 더 크게 모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더욱 더 빠르게 모이기 시작했다. 금방이라도 뭐든지 태워버릴 것 같은 뜨거운 불덩어리는 모든 것을 삼켜버릴 기새로서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그 불덩어리를 더욱 더 크게 차지하고 차지하면서 유우키는 드림맨을 노려보았다.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는 분노가 그의 마음속에 타올랐다.
"너희들의 그 따위 야망 때문에.. 우리가 사는 세계를 지운다니..! 그런거..두고볼까보냐..!!"
[그래..! 유우키! 두고 봐서는 안된다! 이건!]
"아버지도, 어머니도, 유우나도... 그리고 다른 모두도 내 손으로 지킬거야!! 절대로 너 따위에게 질까보냐!! 시그마에게 질 마음은 없어!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 그것으로 모든것을 불태워서 쓰러뜨리기 전까진...!!"
아주 거대한 목소리와 함께 그는 등의 공성포를 계속해서 차지하기 시작했다.. 더욱 더 크게..더욱 더 크게.... -
83 유우키&코만도맨 (6485E+50) 2016. 11. 28. 오후 11:30:27>>80 음. 그런 느낌이군요. 사실 유우키는 이쪽이 본성인데 계속 숨겨왔던거라서.. 으아아아아아!! 내 일코가 들켰어!! 이런 느낌일 것 같네요. 하지만 뭐, 마음속의 이야기는 진심이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마지막이 되니까..유우키도 루이도 정말 멋지게 변하는것 같아요. 분위기 때문인가..? -
84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전 12:00:18시그널맨의 공격중지 신호에, 루이와 재키 역시 조용히 대기하고 드림맨이 다른 내비들과 주고받는 말을 듣는다.
루이의 표정은 점점 무표정으로 굳어가다가, 살의와 분노로 물들어 험악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니까, 네놈들 생각은, 우리 세계를 없애고 전뇌세계가 거길 대체하도록 하겠다 이거란 말이지?"
[그런 이야기인 것 같네. 이건 정말 악취미 중의 악취미인데. ]
"아까 한 말 다 취소. 이건 그냥 멍청이도 아니었구만. 뭐 이런 희대의 미친놈들이 다 있어. 너도 시그마 그놈도, 다 미쳤어."
[나도 내가 이런 미친놈들이랑 같은 세상에서 살고 있었을 줄은 몰랐지. 잠시나마 완전자립형 내비로 살았다는 게 창피해질 이야기인데 이거?]
표정에 걸맞게 날이 선 루이의 목소리도 그렇지만, 재키의 목소리 역시 그 혐오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거 완전 그거지? 죽이지 않으면 죽는 거?"
[어떻게 보면, 그렇네. 그래도 우리 쪽은 정당방위의 이야기지만 말이야?]
루이가 빠득, 이를 갈며, 맹수와도 같은 눈빛으로 다음 수를 준비한다. 이름없는 숲은 곧 사라질 테니 슬슬 배틀칩을 쓸까.
나중에 스스로 어떤 말들을 했는지 떠올린다면 이불이 남아나지 않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여태까지 쌓여온 분노, 스트레스, 지키고자 하는 마음, 그 모든 것들에 절박함까지 더해져 있다.
당장 거기에 창피함이 얼굴을 내밀 틈은 없지만, 그것은 살아남은 뒤의 이야기로 둬도 좋지 않을까.
// >>83 멋진가요! 유우키는 네, 멋지네요.
루이도...그렇게 생각해주신다면 고맙긴 한데 얘네는 뭔가 폭주하고 있다는 느낌도 없진 않네요... -
85 루이&재키 - 이벤트 (05626E+57) 2016. 11. 29. 오전 12:02:11>>84
이름 틀렸다...!ㅠㅠ
게다가...지금 턴 행동 해야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반응레스만 쓰면 되는건지 긴가민가하다가 시간 엄청 잡아먹었네요...
그냥 물어보고 쓸걸 그랬나봐요. 미안해요! (._. ) -
86 유우키&코만도맨 (01753E+57) 2016. 11. 29. 오전 12:06:21사실 저도 조금 애매했답니다. 공격해야하나..말아야하나..그런데 왠지 느낌이 공격이 아닌 것 같아서..저렇게 썼답니다. 저도 헤깔렸었어요. 괜찮아요..루이주..(토닥토닥)
-
87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전 12:23:30>>86 아, 그랬군요... (토닥토닥받음)
유우키주 레스도 읽어보니 정말 그렇네요... -
88 유우키&코만도맨 (01753E+57) 2016. 11. 29. 오전 12:28: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공격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했는데.. 그래도 일단은 중간적인 느낌으로 괜찮을 것 같아서..저렇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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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전 12:32:41얘네는...이름없는 숲 발동시간이 슬슬 끝나가고 있어서 칩을 쓰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 같아 저렇게 뒀어요.
-
90 유우키&코만도맨 (51623E+59) 2016. 11. 29. 오전 12:41:41음... 확실히.. 그런데 정말로 저 이후에 뭐가 나오게 될까요? 정말로 궁금해지네요.
-
91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전 12:43:08아, 그러고보니 벌써 자정이 넘었네요...?
슬슬 킵하는 게 어떨까 싶어요... -
92 Ep.41 영원으로의 회귀 (36343E+57) 2016. 11. 29. 오전 12:44:19"사상의 차이일뿐이지! 네놈들이 날 멋대로 악으로 규정할 자격따윈 없다!"
드림맨이 기세좋게 반격하려던 순간, 일행들의 뒤쪽에서 익숙한 3명의 내비가 달려왔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유우키와 루이처럼 크로스 퓨전을 성공한 신고와 테츠야, 그리고 죠스케였다.
"늦지 않았지?!"
"목숨줄은 붙어있으니 그렇겠지."
"다들 무사했구나!"
"비기닝맨에 포에버맨... 오션맨인가!"
"그건 이쪽이 할 말이야. 다들 괜찮은거야?"
"시민들의 대피는 다 이루어졌고, 바이러스도 모두 제거했지. 남은건... 저 흉물뿐이다."
오션맨이 드림맨을 가리키며 말하자 니트로맨이 말했다.
"기세는 좋다만 저 귀찮은 하이퍼 드림 오라를 어떻게 하지 않는 이상은 아무 소용없어. 끔찍한 소모전만이 계속될 뿐이다."
"그거라면 걱정마셔! 이쪽도 나름대로 비책을 준비했단 말씀! 우리 소장님이 머리를 꽤 잘 쓰시잖아?"
죠스케가 자신만만하게 말하는사이, 비기닝맨과 포에버맨이 말했다.
"다들 준비해줘! 대장과 함께 일격을 가할꺼야!"
"너희들은 뒤쪽에서 우릴 지원해라. 이 싸움의 흐름을 뒤바꿔줄테니."
"가당찮은 놈들이 여럿 모여봤자다! 전뇌세계에서 제일 우수한 우리 드림 바이러스가 질꺼 같나!"
드림맨이 양손에서 레이저를 모아 두배는 굵은 레이저를 쏘자 기다렸다는듯 비기닝맨과 포에버맨, 오션맨이 외쳤다.
"왔다! 지금이 바로 기회야 대장!"
"오우! 가자고 형씨! 누님!"
"이 일격... 네놈의 그 잘난 오라를 부숴주마."
"용기란 무엇인가... 그걸 아는 후배들이 있으니까 말이지."
"가볼까나! 울어라 철권!"
"트리플세이버스어택!"
비기닝맨의 IFS시스템이 발사되고 포에버맨의 판넬에서 빔이 뿜어져나왔다. 그와 동시에, 오션맨이 물로 된 거대한 상어를 소환해 그대로 발사했고 이들의 공격이 드림맨의 레이저와 맞부딪히자 시그널맨이 말했다.
"좋아! 우리도 간다!"
"하이퍼 드림 오라... 그걸 없앨수만 있다면야...!"
"기꺼이 도와주지!"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메가 캐논:.dice 250 350. = 312
대상:드림맨 R.EXE
녹턴.EXE
HP:500
홀리 쇼크:.dice 350 450. = 425
대상:드림맨 R.EXE
니트로맨.EXE
HP:500
특대 휠 커터:.dice 250 350. = 302
대상:드림맨 R.EXE
/특수 이벤트 발생입니다! 강력한 기술을 쏟아부읍시다! -
93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전 12:44:37>>90
음, 그러게요...?
이번 드림맨 전은 뭐랄까, 특히 이런저런 일이 많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 -
94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전 12:45:58어...저는 답레 다음에 드려도 될까요?
저는 슬슬 힘들 것 같아서...ㅠㅠ -
95 유우키&코만도맨 (51623E+59) 2016. 11. 29. 오전 12:48:31어음...루이주도 저러는데 일단은 여기서 킵하는게 어떨까요? 캡틴?
-
96 ◆aA5bBlnaeU (36343E+57) 2016. 11. 29. 오전 12:48:39이쯤에서 킵하도록 하죠! 일단 저렇게만 알아두세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97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전 12:53:40네, 그러면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98 유우키&코만도맨 (51623E+59) 2016. 11. 29. 오전 12:57:11알겠습니다! 아무튼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그리고 루이주! 그리고 둘 다 안녕히 주무세요!
-
99 루이&재키 - 이벤트 (05626E+57) 2016. 11. 29. 오전 6:50:49"자격이 없긴 왜 없어, 이 썩은 동태눈깔 자식야! 너네 미친 짓 때문에 모든 걸 잃을 인간이 여기 니 코 앞에 있는데!"
루이가 드림맨의 말에 망토 후드를 확 내리고는 큰 소리로 외치며 삿대질을 하는데, 마침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한다.
[루 군, 뒤를 봐! 선배님들이야!]
"뭐? 아, 정말...!"
재키의 말에 루이는 얼른 팔을 내리고 뒤를 돌아본다.
"선배님들도 해내셨군요! 다행이다!"
바이러스도 전부 물리쳤고 시민들의 대피도 끝났다는 말에 루이는 잠깐, 안심한 듯 옅게 미소짓는다. 그렇지만 곧 다시 진지한 표정으로 후드를 쓰고, 시선을 다시 앞으로 돌려서, 하이퍼 드림 오라를 부수기 위한 선배들의 작전에 동참할 준비를 한다.
[사상의 차이 어쩌고 하기 전에, 네놈들이 하려는 건 그냥 살인이고, 그냥 매우 이기적인 짓거리일 뿐이잖아? 욕 먹고 쳐맞아도 싸다는 이야기.]
"그래, 내 말이! 너 같으면 니 모가지가 잘릴 위기에 처했는데 가만히 있겠냐! 그러니까 이거나 먹어라! 배틀칩, 휠 커터!"
그러면서도 할 말은 재키와 함께 마저 끝내며, 한 손에 쥐어진 휠 커터를 드림맨에게 힘껏 던진다.
이름없는 숲은 그 효과를 다하고 사라져가지만, 둘의 전의는 아직도 타오르기를 멈추지 않는다.
.dice 250 350. = 315
HP 468
이름없는 숲 5/5턴째 사용, 사용시간 만료
센트리 건 쿨타임 1/3턴째
방어막 HP 200/200, 1/5턴째 사용 중
//루이주가 학교 가기 전에 잠시 갱신하고 가요.
오늘은 엄청 일찍 일어나버려서...시간이 많이 남은 김에 답레도 같이 올립니다! -
100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전 6:53:49근데 올리고 나서 보니 이제 그렇게 많이 남은 편은 아니네요...
그래도 간만에 약간 느긋한 아침이에요! 그러면 모두들 나중에 봅시다! -
101 유우키&코만도맨 (51623E+59) 2016. 11. 29. 오전 11:13:50"모두들!!!"
[오우! 다들 여기까지 온건가!!]
갑작스럽게 등장한 신고와 테츠야, 그리고 죠스케. 그 3명의 등장을 이 중에서 누가 예상했을까? 바이러스도 전부 물리치고 시민도 전부 대피시켰다는 그 말에 유우키는 환한 표정을 지었다. 아무리 아버지를 믿는다고 해도 조금 불안한것도 사실.
하지만 이제는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모두 일단은 안전하다고 하니까. 그러기에 더욱 더 그는 싸움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러기에 그는 모으고 있는 차지를 더욱 더 강하게 모으기 시작했다.
이미 활활 타오르고 있는 공성포 차이는 더욱 더 붉게 타오르면서 그 존재감을 과시했다.
"가당찮은 놈이라고 했어? 그럼 그 가당찮은 이들의 힘이 모이면 얼마나 거대한지 똑똑히 지켜봐라!! 드림맨!!"
[네 녀석처럼 말하는 이는 수도 없이 봐왔다. 그리고 언제나 그들의 최후는 동일했지.]
"나는, 우리들은 절대로 물러서지 않아! 포기하지도 않아!! 용기의 힘으로 절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
[그것이 나와 유우키의 프레이즈!]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의 힘이면 우린 절대무적이다!!"
열혈만화의 주인공인것처럼 유우키는 아주 큰 목소리로 외치면서 공성포 차지를 발사했다. 아주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같은 불꽃이 드림맨을 향해서 빠르게 날아가기 시작했다. 그 불꽃은 마치 주변의 그 모든 것을 태워버릴것처럼 활활 타올랐다.
//
.dice 200 300. = 208
유우키주도 갱신하면서 반응레스를 쓰도록 할게요! -
102 유우키&코만도맨 (51623E+59) 2016. 11. 29. 오전 11:14:09....근데..이 와중에 다이스 값이...?!(눈물)
-
103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4:03:14루이주가 다시 갱신해요!
벌써 오후 4시네요...
>>101-102 그리고 다갓은 이 와중에도...(눈물) -
104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4:21:31유우키주도 갱신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루이주!
-
105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4:25:09>>104 네,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
106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4:31:43저렇게 멋지게 차지 계속 모아서 쏘았는데 데미지가..(눈물) 너무 흥분해서 빗나갔다고 해야겠습니다. 네.
-
107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4:36:05>>106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저런 녀석이 저런 말을 하는데 화가 안 날 수가 없겠죠,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끄덕) -
108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4:38:27근데 지금 우리는 기억해야하는 것이..아직 최종전이 아니네요. 이거. 시그마1부터 이런 열혈 전개가 떠버리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와 3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9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4:41:05>>108 듣고보니 그렇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 쓰다가 이건 최종전에서 써먹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싶은 대사가 나오면 킵해두려고요. :3c -
110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4:41: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죠. 저는..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분위기는 최종전인데..이거..ㅋㅋㅋㅋㅋㅋ
-
111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4:44:05>>110 그러게욬ㅋㅋㅋㅋㅋ....
그래도 최종전에 근접한 건 사실이니 전 그게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해요. -
112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4:50:01ㅋㅋㅋㅋㅋㅋ 이..이렇게 되면 일코 유우키를 해체한다....!!
유우키:....오너님?! -
113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5:05:43그래도 유우키는 루이랑 비교해보면 조금은 점잖은 느낌이 남아있는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
지금 루이는...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다른 일행들이랑 비교해서지만, 뭐랄까 좀 더 호전적으로 된 듯한 느낌이네요. (먼산) -
114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5:06:33아무래도 유우키는 어른이고 루이는 중학생 나이니까요. 어쩔 수 없죠. 사실 유우키도 이보다 좀 더 자극이 되면.....ㅋㅋㅋㅋㅋㅋㅋ(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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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5:25:51>>114
그렇죠...확실히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돌린 거긴 하지만요.
그리고 세계 멸망 계획이 까발려지기 전에도 이미 시그마 쪽에서 화낼 만한 짓을 많이 해서...충분히 반응이 이런 식으로 나올만 한 것 같아요. -
116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5:31:24개인적이지만 지금 이 순간.. 코바주가 함께 하지 못하는게 너무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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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5:34:51>>116 아...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동감이에요.ㅠㅠㅠㅠㅠㅠ
코바주도 여태까지 커스터마이즈 다 받으셨는데... -
118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5:41:32ㅠㅠㅠㅠㅠㅠㅠㅠ 코바주...! 왜 갑자기 사라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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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5:44:21음, 그래도 스레 끝나기 전까지는 돌아오시길 살짝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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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5:46:43스레가 끝난다라.. 그러고 보니 엔딩의 순간도 점점 다가오게 되었네요. 루이주와 헤어지는건 되게 아쉬울 것 같은 느낌이에요. 뭐랄까..소수인원이지만 이렇게 스레를 끝까지 가는 것은 또 처음이라서..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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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5:53:49>>120
그렇죠...아, 그건 저도 그럴 것 같아요.
다른 스레에서 끝까지 가본 적이 없는 건 아니지만....소수의 사람들과 이 정도까지 와보는 거라면, 역시 그건 저도 마찬가지라서요! X3 -
122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5:59: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수의 사람이랄까. 이 정도면 소수정예죠. 3명이니까요. 코바주는 가끔 오긴 하니까 레귤러는 2명. 그 캐릭터와 이름까지 부를 정도로 친해진 사이고, 이젠 전우급이니까요.
아..유우키와 루이는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요? 나중에 루이가 여자친구를 사귀거나 하게 되면 유우키에게 조언도 구하고 그러려나요?
하지만 유우키가 여자친구가 없을지도 몰라.(눈물) -
123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6:06:32>>122
그렇죠...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는...처음에는 루이라면 나중에 넷 세이버스 활동을 그만두고 미대 진학을 준비하지 않을까 했지만...이쯤에서 다시 생각해보니 이번 일을 계기로 계속 넷 세이버스에 남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루이는 여전히 그림을 좋아하겠지만, 전과는 달리 마음놓고 그 쪽만 파지는 못하고 신경쓰여할 것 같은 느낌.
여자친구가 생길까요 안 생길까요. 음...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어쩌면 루이도 안 생길지도...(눈물) -
124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6:08:56확실히 루이는 아직 중학생이고 진로의 폭이 넓으니까요. 넷 세이버스를 그만둬도 나름대로 잘 살지 않을까요? 오히려 위험한 거 안하고 그냥 평화롭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루이는..!! ㅠㅠㅠㅠㅠㅠㅠ 안돼! 루이야! 넌 위험한거 하지 마!!
유우키는 꿈이 이쪽이다보니 쭉 여기로 걷겠지만요. 음.. 한 20년쯤 활동하면 전설의 넷 배틀러가 될 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이주인 엔잔처럼.. 그리고 여자친구 여부는...! 좋아! 다이스를 굴려보자!!
.dice 1 2. = 1
1.유우키는 생긴다.
2.유우키는 안 생긴다. -
125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6:09:47....이런 다이스만 잘 주지 말고 데미지를 잘 주세요!! 다갓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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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6:16:40루이 입장에서야 뭐...위험해봤자 이것(시그마 잡기)보다 더 위험하겠어? 같은 느낌으로 넷 세이버스에 남아서 그대로 오피셜 넷 배틀러로 눌러앉을 가능성이 상당히 커진 것 같아요.
그리고 틈틈히 인터넷에 창작 활동을 올리면서 오피셜 넷 배틀러로써보다는 온라인 금손님으로 더 유명해질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
유우키요? 유우키 정도의 노력이면 20년까지는 필요없고 5~10년이면 충분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만. :3
>>124-125 그리고...다갓님아 왜 이런 것만 잘 줘요...ㅠㅠ -
127 ◆aA5bBlnaeU (9489E+55) 2016. 11. 29. 오후 6:20:13엔딩 내고나서 후일담으로 한 10년후 시점으로 다시 만나서 대화하는 것도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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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6:22:23>>127 안녕하세요 캡틴!
10년 후...는 너무 멀지 않을까요? 그 때 유우키 30대인데?ㅋㅋㅋㅋㅋ몇 개월 후나 3~5년 후도 괜찮을지도요? -
129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6:23:18>>126 아..정말로 그럴것 같은데요? 확실히 이후에 무슨 일이 있어도 시그마보다 더 어렵고 위험한 일은 없으레니까요. 지금 스케일은 말 그대로, 범세계적 스케일이라서..엄청 위험하니까요. 그리고 온라인 금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어쩌면 넷 배틀러보다 화가쪽으로 유명해질지도요!
그리고 유우키는...음..글쎄요. 일단은 이후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그래도 최소 7년은 잡아봅니다!! 그러니까..28살!! 그 정도로도 젊으니까!!
>>127 안녕하세요! 캡틴! 그리고 10년 후 시점이라.. 3...31살...?! (눈물) -
130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6:24:34근데 여담인데.. 이제 참치에는 상황극 스레가..여기 포함해서 2개밖에 남지 않았네요. 뭔가 옛날에 되게 많았는데 말이에요. 되게 아쉬운 느낌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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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6:30:31>>130 그렇죠...전 한참 전부터 했던 생각이지만요.
1대1 포함해도 현재까지 돌아가고 있는 건 한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군요... 요즘은 다들 스레더즈에서 많이 모이는 듯 하니까요.
그래도 최근에는 그 쪽도 기웃거리는 중이니, 이 스레가 끝나도 인연이 된다면 어디선가 다른 이름으로 다시 마주칠 수 있겠죠.ㅠㅠ -
132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6:33: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다시 루이주와 만나면 이것저것 썰 나누면서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을것 같네요. 엔딩 이후에도 어딘가에서 또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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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6:39:51>>132 그렇겠죠?ㅋㅋㅋㅋㅋ
저도 그래요. 유우키주 뿐만 아니라 캡틴이나 코바주도...어딘가에서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마주친다면 좋겠네요! -
134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6:44:45
한번 캡틴이 모티브로 쓴 작품의 오프닝 곡 반주버전을 틀어놓고 넷 세이버스에 대입시켜봤습니다.
....어...이거 생각보다 괜찮은데...?!(동공지진) 뭐랄까.. 진짜 시그널맨과 녹턴, 코만도맨과 재키가 포즈 취하면서 전대물처럼 활동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유우키:전대는 5명이어야한다구! 오너!!
코만도맨:니트로맨이 있지 않은가...!! -
135 ◆aA5bBlnaeU (9489E+55) 2016. 11. 29. 오후 6:47:54만약 제가 스레더즈에서 또다른 록맨 시리즈 기반 스레를 판다면... 서로 다른 모습으로 다시 만날수도 있겠죠. 일단 여기서도 밝혀지겠지만 시그마가 어째서 에레보스 프로그램과 융합하게 되었나도 그렇고... 새로운 세계관,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뵙고 싶어요. 처음하는 스레에서 너무 많은걸 받아버려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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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6:48:46>>134 진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 듣고보니 정말 전대물 같은 느낌이...! 포지션도 다들 그럭저럭 확실하니까요! 아니면 노이즈맨을 끼워줘도 될 테고요! -
137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6:49:03어라? 캡틴..설마 첫 스레였어요? 이게..?!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생각보다 스토리 잘 짜서 분명히 경험있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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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6:51:36>>136 .....노이즈맨을 순간 잊고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포지션은 확실히 괜찮단 말이죠. 굳이 색깔로 하자면...
레드-시그널맨, 옐로-노이즈맨, 블루-코만도맨, 그린-재키, 핑크-녹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녹턴이 여자라고 나온적은 없지만 그래도 히로인 포지션이니까..!!(???? -
139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6:54:09>>135 그렇겠죠!
으음, 그렇군요! 하긴, 처음 스레주 하시는 것 치고 이 정도면 많이 잘 해오신 거고 잘 된 거라고 봐도 되겠죠! :3c
전에도 말했지만 이전부터 에그제 기반 스레에 참여해보고 싶었지만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는데...저도 이번에 이렇게 여기까지 올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
140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6:57:52>>137 전 1판에서 이미 캡틴이 그렇게 말하시는 걸 보고 와서 알고 있었지만요! :3ㅋㅋㅋㅋㅋㅋㅋ
>>138 음, 원작은 자세한 건 아직 잘 모르겠는데...배색이 기준이 아닌 걸까요.
무성인데 히로인 포지션인가요...역시 All 스레! (???? -
141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6:59:55>>140 어째서지?! 어째서 나는 1판부터 같이 했는데 왜 그렇게 말한 것을 못 본것 같지?!(동공지진) 그리고 저도 안봐서 몰라요. 그냥 굳이 컬러링으로 하자면 그런 느낌이 아닐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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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aA5bBlnaeU (60652E+55) 2016. 11. 29. 오후 7:07:38시그널맨:잡혀가면 다 히로인이다!
녹턴:...
뭐 이런 느낌일까요? 그리고 이 스레가 처음 맞아요ㅋㅋㅋㅋ 처음인만큼 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그렇지만서도... 아무튼 좋게 봐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
143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7:08:10>>141 제 기억이 맞다면 상당히 초반부에 말씀하신 거라서 그럴거에요 아마.
음, 그런가요?
저거 보니까 생각난 거지만, 전 제가 만드는 거의 모든 자캐에 이미지 컬러를 설정해둔답니다.
루이랑 재키는 라벤더색, 즉 연보라색 정도로 잡아놨었어요. -
144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7:10:29>>142 그렇군요!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많이 준비하신 것 같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렇기에 그걸 발판삼아 여기까지 잘 올 수 있었겠죠! :Dc -
145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7:11:31>>1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혀가면 히로인 아닙니까?!(아님) 아무튼 포지션이 어쩌다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진짜로 처음이라고 한다면 정말 대단하신겁니다. 캡틴..!!(엄지척)
>>143 확실히 재키는 연보라색에 가깝죠. 그것도 정말로 연한 연보라색이요. 음.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이미지 색으로 정한다면 빨간색이네요. 정열과 열혈의 빨강! -
146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7:18:29>>145
맞아요, 스레주들 보니까 스레주 하는 게 결코 쉽지만은 않아 보이던데 말이죠! 그런고로 저도 엄지척!
그렇군요. 빨간색, 나쁘지 않네요! 열혈의 레드! 유우키다워서 잘 어울려요. :3 -
147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7:20:41>>146 스레주라. 스레주는 쉽지 않죠. 애초에 스토리 짜고 설정 짜고 이벤트 하고 레스주들 챙기는것만 봐도...(눈물) 그런고로 우리 캡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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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aA5bBlnaeU (60652E+55) 2016. 11. 29. 오후 7:22:34흐음... 시그널맨은 원본이 있겠다 무난하게 파란색으로 가고 녹턴은... 역시 원본이라 할 수 있는 세레나드를 기반으로 노란색이 좋겠네요.
그나저나 드림맨이 꽤 무시무시한 떡밥을 흘렸으니 필사적으로 싸우겠군요. 여기서 지면 시그마가 "전뇌세계다!!!"라면서 로드롤러로 찍어누르듯 인간세계를 박살낼테니... -
149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7:22:50>>147 역시 그렇죠...(눈물)
그러니까 우리 캡틴이 최고222!!! -
150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7:25:15>>148 전뇌세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라오라왈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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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7:29:14>>148 저도 녹턴은 옐로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역시 옐로였던 거군요!
전 시그널맨의 원본도 록맨 시리즈가 아니라 그 쪽인 거 전혀 눈치 못 채고 있었지만요!
그렇죠, 아니 루이와 재키는 이미 그러고 있어요, 내면묘사로도 드러냈지만요.
>>84에서 루이의 대사를 보고 모 게임의 사악한(?) 노란 꽃이 한 대사를 떠올리셨다면 빙고. 그 대사를 그대로 시키려다 말았었어요. -
152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7:41:00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생각도 못한 사실이로군요! 사악한 노란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쪽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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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aA5bBlnaeU (60652E+55) 2016. 11. 29. 오후 7:44:26세상에 그런 뜻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던것도 여러분들 덕분이에요.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따가 한 9시쯤에 스토리 마저 진행할껀데 두분다 가능하실까요? -
154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7:45:419시쯤이라..네. 저는 그때라면 별로 문제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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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7:50:22>>152-153
음, 눈치채지 못하셨다고 해도 상관은 없지만요...ㅋㅋㅋㅋ
네, 저도 괜찮을 것 같아요! -
156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7:54:469시 쯤에 스토리를 마저 진행한다고 한다면...지금쯤 저녁을 먹고 오는 편이 좋겠죠.
제가 오늘은 저녁에서 밤 정도까지 집을 혼자 보게 되어서 저녁을 혼자 챙겨먹어야 하는 상황이라...그러면 밥 먹고 나서 다시 올게요! -
157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7:55:04잘다녀오세요! 루이주!! 밥 맛있게 먹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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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8:39:07재갱신!
저녁 맛있게 먹고 왔어요! -
159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8:40:57어서오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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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8:48:35>>159 반가워요 유우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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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8:49:07언제나 우리의 인사는 이렇게 시작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무난하다면 무난하게 말이에요. 그건 그렇고 진짜..창문을 열 수가 없네요. 잘못하면 꽁꽁 얼 것 같아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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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8:53:41>>161 개인적으로 인사는 무난한 걸 좋아하는 편이니까요. :3c
아 맞아요, 여기도 그래요...그래도 오늘 낮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조금 덜 추운가 했는데, 밤이 되니 슬슬...겨울이라는 게 실감이 나요. (눈물) -
163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8:55:06>>162 그런데 환기를 시켜야해서 강제로 열어야하는 상황이에요..덜덜덜...! 날 지켜라! 이불베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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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9:00:23>>163 아...그렇군요. 환기....
그래도 너무 오랫동안 여시면 감기걸리실지도 모르니 조심하시길...!ㅠㅠ -
165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9:02:57ㅋㅋㅋㅋㅋㅋㅋ 뭐..죽지는 않겠지요. 네..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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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9:08:06아니요. 죽을 것 같아요! 으아아아아아아아!!!(문을 닫는다)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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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9:15:33>>165-166 결국 금방 닫으셨군요!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역시 겨울에는 따뜻하게 있는 게 좋죠! -
168 ◆aA5bBlnaeU (7685E+56) 2016. 11. 29. 오후 9:16:07이 겨울에 환기를 위해 문을 열면 이불이 필수죠ㅋㅋㅋㅋ 다들 어서오세요!
그럼 슬슬 시작해도 될까요? -
169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9:16:46>>168 반가워요 캡틴! 네, 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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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9:25:20>>167 네. 더는 못 버텨요. 너무 추워요. 이불베리어도 소용이 없네요..(동공지진)
>>168 네. 저도 시작해도 됩니다! -
171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9:30:19>>170 저런저런! 방금 귀가한 동생도 들어오자마자 춥다고 난리던데 말이죠....
얼른 따뜻한 이불 밑에서 몸 녹이고 계셔요!ㅠㅠ -
172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9:35:34>>171 네. 그래서 보일러 틀어놓고 따뜻한 곳에 있답니다. 이불 뒤집어쓰고요..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겨울 추워요오오오... 여름은 더워서 싫었는데 겨울은 추워서 싫어요. 역시 봄과 가을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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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9:39:28>>172 맞아요 겨울 추워요....ㅠㅠ
그렇지만 모기가 안 보인다는 점 하나는 좋네요. -
174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9:41:58>>173 요새는 겨울모기도 있다고 하니까 겨울이라고 안심할 순 없답니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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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9:47:47>>174 엑. 그런가요....(동공지진)
그래도 저희 집에서는 겨울에는 모기가 확실히 덜 보이더라고요. -
176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9:55:32>>175 사실 제가 피해자입니다..(눈물) 아니! 겨울에 왜 모기가 있어!!!(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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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aA5bBlnaeU (7685E+56) 2016. 11. 29. 오후 9:56:15어이구야 아직도 모기가 활개를 치다니ㄷㄷ
아무튼 그럼 시작해볼께요! -
178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9:58:23>>176
물리신 건거요! 저런...! 8ㅁ8
네, 전 오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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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10:00:27>>177-178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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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Ep.41 영원으로의 회귀 (7685E+56) 2016. 11. 29. 오후 10:03:28드림맨의 레이저 광선과 세명의 기술이 맞부딪히는 순간, 그 뒤에서 지원해준 시그널맨 일행들의 공격으로 인해 전세가 역전되었다.
"뭣?! 마, 말도 안돼!"
당황한 드림맨이 반격을 하기도 전에, 일행들의 공격이 드림맨을 꿰뚫었고 큰 피해를 입고 쓰러진 드림맨의 몸에서 하얀색 데이터가 분해되어 사라졌다.
"깨트렸다... 하이퍼 드림 오라를...! 10년만에 드디어...!"
"다들 고마워. 이걸로... 전세는 우리에게 기울었지?"
"그럼 망설일거 없다. 전력으로 간다!"
니트로맨이 오토바이 형태로 변해 쓰러진 드림맨의 몸 위로 대쉬해 짓밟아 띄움과 동시에 녹턴이 초승달 조각을 사슬처럼 엮어 드림맨을 꿰뚫어 고정시켰다.
"컴 히어 사이랜더! 10년간의 악연을 여기서 종결지을때다!"
"크어억!!"
사이랜더를 호출한 시그널맨이 사이랜더와 일체화해 강력한 펀치를 연타해 일격을 가했다.
드림맨 R.EXE
HP:2432
하이퍼 드림 오라 파괴, 방어력 -100
시그널맨.EXE
HP:500
사이랜더 러쉬:.dice 350 450. = 384
대상:드림맨 R.EXE
효과:5턴동안 적 방어력 -50
녹턴.EXE
HP:500
홀리 네메시스:.dice 350 450. = 443
대상:드림맨 R.EXE
효과:적 1명을 1턴동안 구속시켜 행동불가로 만듬
니트로맨.EXE
HP:500
니트로 대쉬:.dice 350 450. = 385
대상:드림맨 R.EXE -
181 유우키주 (51623E+59) 2016. 11. 29. 오후 10:04: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림맨R hp가 갑자기 확 떨어졌어?!
-
182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10:05:59우와, 방어력 -100!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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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유우키&코만도맨 (51623E+59) 2016. 11. 29. 오후 10:12:19"말이 안된다고? 하지만 그게 현실이 되었어! 드림맨!!"
[고작 그따위 베리어를 이용해서 잘난척하지만 베리어가 완전히 무적이 될 순 없지.]
경악하는 드림맨을 바라보면서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그에게 날카로운 어투로 말을 날렸다. 그리고 모두가 필살기를 쓰면서 공격하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유우키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한 손을 허리에 다른 한 손을 공중으로 높게 들어올렸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올려 하늘을 바라보면서 아주 큰 목소리로 외쳤다.
"코만도 스쿼드 어셈블!!!"
그의 외침에 따라서 아공간이 열렸고 그 안에서 전차가 튀어나왔다. 그리고 그 안에서 10명의 병졸이 튀어나왔고 그들은 각자 총구를 드림맨을 향해서 겨냥했다. 그리고 유우키는 빠르게 전차 위에 올라탔고 자신의 모든 포구를 드림맨에게로 향했다.
"일제사격! 적을 날려버려라!! 발사!!!!"
[오우!! 발사하는거다! 모두들!!]
정말로 다양한 화기의 공격이 마구마구 앞으로 날아가기 시작했고, 뜨거운 불꽃과 검은색 연기는 그곳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모든 화염이 끝난 후, 병졸들은 일제히 유우키를 향해서 경례자세를 취했고 유우키 역시 그들에게 경례자세를 취했다.
"잘했어!!"
[자...이건 어떨까? 드림맨. 꽤 아프지 않나?]
//
.dice 550 650. = 597
이것도 +50인거 맞겠죠? -
184 루이&재키 - 이벤트 (05626E+57) 2016. 11. 29. 오후 10:26:28"오오!! 드디어!"
[이야, 보는 내가 속이 다 시원하네. 히히.]
모두가 한꺼번에 퍼부은 공격은 드림맨을 궤뚫는다.
"방어막도 새로 깔았겠다, 우리도 공격해보실까!"
[오케이! 사정없이 그어버려!]
기세등등히 자세를 잡고, 당당한 표정으로 루이가 양 손에 클로를 장착한다.
"간다아앗!"
그렇게 손에 친구의 무기를 장착한 채, 그대로 돌진한다. 그리고, 재키가 했던 것처럼, 클로로 드림맨 R을 크게 할퀴고 지나간다.
.dice 150 250. = 196
HP 468
이름없는 숲 쿨타임 1/5턴째
센트리 건 쿨타임 2/3턴째
방어막 HP 200/200, 2/5턴째 사용중
// >>183 이번 판 와서 모든 공격 다이스의 최대/최소가 50 증가했으니 아마 맞을 거에요! -
185 유우키&코만도맨 (51623E+59) 2016. 11. 29. 오후 10:30:18오케이! 드림맨 끝났네요! hp가 다 깍여나갔습니다!!
-
186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10:45:48어디보자...계산해보니 정말 그렇네요!
...암산으로 계산해보려고 몇 분간 끙끙대다가 결국 계산기를 열었어요...
진작 이럴걸.ㅋㅋㅋㅋ큐ㅠㅠㅠㅠ -
187 유우키&코만도맨 (51623E+59) 2016. 11. 29. 오후 10:50: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냥 계산기 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계산하기 너무 힘들어요.. ;ㅁ;
-
188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10:53:46>>187
음, 역시 그렇죠. NPC들까지 포함하면 전투 참여인원도 적진 않은 편이고, 스케일도 커져서 확실히 암산으론 커버하기 힘든 감이... -
189 Ep.41 영원으로의 회귀 (7685E+56) 2016. 11. 29. 오후 10:57:07"크아악! 말도 안돼...! 전뇌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드림 바이러스의 지배자인 내가...! 이 드림맨이...!!"
"와일리 박사와 고스펠이 지옥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서서히 분해되는 드림맨을 가리키며 시그널맨이 외치자 드림맨이 분노와 원한으로 가득찬 눈으로 일행들을 노려보며 말했다.
"기억해라...! 시그널맨..... 난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난... 절대로...!!!!!!!!!!"
곧 드림맨은 완전히 분해되어 딜리트 되었고 시그널맨이 진지하게 중얼거렸다.
"...모두가 세계를 지키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는 와중에, 세계정복이니 뭐니 하는 시시껄렁한 얘기를 하는게 아니야."
"시그널맨. 드디어..."
"아아. 10년간의 악연을 이제야 끊었다. 고맙다 제군들!"
"와우! 10년동안이나 질질 끌었던거야?"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지나도 아름답다고 하지... 축하한다."
"우리도 한몫해줬으니까 말야!"
비기닝맨과 포에버맨, 오션맨이 축하해주는 사이, 니트로맨이 돌아온 다이나모맨과 대화했다.
"수고했다. 너희들 덕분에 드림맨을 처치할 수 있었다."
"초대총장님이라면 가능하실꺼라 믿었어요!"
"훗... 뭐 그럼 계속 나아가지. 이제 겨우 한걸음 내딛었을뿐이니까."
"존명. 어디까지라도 함께 하겠습니다." -
190 유우키&코만도맨 (51623E+59) 2016. 11. 29. 오후 11:01:17"전뇌세계에서 가장 우수..? 웃기지 마. 가장 우수한 건 없어. 우수하다는 생각에 빠진 시점에서 넌 더 이상 우수한게 아니야!!"
[우수한 이는 노력하는 이다. 자만에 빠진 이는 더 이상 우수하지 않다는 걸 모르는 시점에서 너의 패배는 확정된거다.]
딜리트 되버리는 드림맨을 바라보면서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차가운 어조로 그에게 마지막 말을 남겼다. 완전히 딜리트가 되어버린 상황 속에서, 지금 앞을 가로막는 이는 사라졌다.
그리고 시그널맨은 10년의 악연을 끊었다고 정말로 기뻐하고 있었다. 다이나모맨들도 돌아왔고, 다른 네비들도 다 좋아하는 분위기였다.
확실히 지금은 좋아해도 괜찮을 분위기였다. 하지만..그래도 순수하게 완전히 좋아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어. 모두들.."
[...그렇지.]
조금 딱딱할지도 모르는 어조를 남기면서 유우키는 저 앞쪽을 바라보았다. 이곳 어딘가에는 분명히 시그마가 있을테고 그 앞에는 디멘션맨이 지키고 있을 게 분명했다. 둘 다 보통 실력자가 아닐테니 이 이후는 더욱 더 위험한 길이 될 것은 분명했다.
그러기에 유우키는 각오를 다졌다. 만약의 경우에는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라도 동료들을 앞으로 보내겠다고.. 그리고 이 세상을 구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세계를 파멸시키고 싶지 않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그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갔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를 가슴에 품고... -
191 루이&재키 - 이벤트 (05626E+57) 2016. 11. 29. 오후 11:33:08"우수는 개뿔, 너 같은 건 죽어도 싸."
사라져가는 드림맨이 원한에 찬 눈으로 일행을 노려본다. 그러나 루이 역시 그에 꿇리는 기색 하나 없이, 지지 않고 눈을 치켜뜨고, 그 눈을 분노에 찬 눈빛으로 끝까지 노려보며 중얼거린다. 드림맨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그가 사라지자, 루이는 그제서야 일행들을 돌아보며, 옅은 미소를 짓는다. 그 눈빛은 어느 새 평소에 동료들을 보는 그런 눈빛으로 풀어져 있다.
"고맙긴 뭘. 10년간의 악연이 끝났다니 나도 덩달아 속이 시원하네. 그치 재키?"
[응응. 아까 모두들 대단했어! 그리고 수고했어.]
"네, 모두가 도와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어요.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넷 세이버스의 동료들은 물론 보족크의 간부들을 포함한, 같이 맞서 싸워준 모두에게 목례를 한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해.]
"힘내서 같이 나아가자."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진지한 무표정으로 일행들과 같이 나아간다.
각오라면 루이도 재키도 이미 실컷 해뒀다. -
192 유우키&코만도맨 (51623E+59) 2016. 11. 29. 오후 11:42:28이렇게 드림맨이 사라졌고 시그마 스테이지 1을 클리어했군요. 다음에 나오는건 누가 될까요? 개인적으로 엄청 궁금해지네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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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루이&재키주 (05626E+57) 2016. 11. 29. 오후 11:44:11>>192 음...그러게요. 누굴까요.
저도 조금은 궁금하네요. -
194 Ep.41 영원으로의 회귀 (34531E+60) 2016. 11. 29. 오후 11:53:59"아참, 소장에게서의 전언이야. 그리고 배틀칩 보급이 필요하면 지금 말해두라고 후배들. 원격으로 보급해주지!"
신고가 유우키와 루이에게 메세지를 띄워서 전달해줬다. 메세지엔 다음과 같이 쓰여져있었다.
[조금 늦었지만 마지막 커스터마이즈를 보냈단다. 커스터마이즈 장치가 파괴되어서 당분간은 추가 커스터마이즈가 불가능할거 같아. 이건 백업해 놓은거라 그나마 전달이 가능했지만 남은 데이터는 모두 파괴되어버렸지. 시그마의 전파 방해 때문에 외부로의 통신이 차단되었지만 어떻게든 지원을 요청해볼께. 조금만 더 힘내다오.]
첨부 파일1:하세가와 유우키&코만도맨 전용 강화 프로그램
모든 포격 데미지(팔랑크스 미사일, 어설트 스톰, 코만도 스쿼드, 공성 모드, 멀티 미사일, 새틀라이트 빔)의 데미지 +50, 코만도 스쿼드에 맞은 적 방어력을 3턴동안 50감소 시키는 기능 추가, 어설트 스톰의 패널티 삭제, 새틀라이트 빔이 사용 즉시 발동되도록 강화
첨부 파일2:유메하라 루이&재버워키 전용 강화 프로그램
모든 설치형 스킬의 HP가 현재 재버워키의 HP를 따라가도록 강화, 광역 방어 공명장치가 적 공격 다이스의 절반 이하는 무효시키도록 강화, 센트리건이 강화되어(기관포가 발칸포로 변형+소형 마이크로 미사일 추가) 고정 데미지 수치가 150으로 상승하고 적 전체 공격가능, 아군의 강화 효율이 2배 상승(HP 회복량, 공격력, 방어력 증가 등) -
195 유우키&코만도맨 (51623E+59) 2016. 11. 29. 오후 11:59:38....에..? 어설트 스톰 그럼 이제 난사할 수 있는거에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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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aA5bBlnaeU (86183E+57) 2016. 11. 30. 오전 12:00:34>>195
그 뭐시기냐 쿨타임(3턴이였더던가)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공격을 못했던 패널티만 사라지는거죠. -
197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전 12:01:29우와.
우와 대박.
어 그러면...이름없는 숲은 일단 원래 파괴불가였고...
그럼 장치들 HP가 재키 HP를 따라간다는 건 최대치가 500이 되었다는 거에요, 아니면 전투 중에 재키 현재 HP 따라 장치들 HP도 유동적으로 변한다는 거에요?? -
198 유우키&코만도맨 (62079E+57) 2016. 11. 30. 오전 12:02:54>>196 아..그러하군요. 전 또 쿨타임이 사라졌다는 줄 알고..! 하지만 공격 패널티가 사라진것만으로도 어디입니까! 근데..이거 진짜..엄청나게 강력하지 않습니까..!!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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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전 12:06:50>>198 확실히 전체적으로 많이 강력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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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aA5bBlnaeU (86183E+57) 2016. 11. 30. 오전 12:07:41>>197
최대치가 500이 되었단 소리지요. 유동적으로 변한다고 하면 너무 복잡해지니까ㅋㅋㅋㅋ
아참 그리고 시그마 스테이지 2에서 여러분들 반길 보스는... 다음 에피소드 제목으로 알려드리죠.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
201 유우키&코만도맨 (62079E+57) 2016. 11. 30. 오전 12:07:42"이건 커스터마이즈..?!"
[호. 이건 꽤 좋은 것이지 않나..]
자신에게 첨부된 커스터마이즈의 정보는 그야말로 엄청나게 강력한 기능이었다. 포격 데미지가 증폭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썰트 스톰의 공격을 못한다는 패널티가 사라져버리고, 거기다가 코만도 스쿼드의 방어력 저하 효과, 새틀라이트 빔이 즉각 발동하도록 하는 기능까지..
정말로 엄청난 기능에 유우키는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것은 틀림없이 유이치로가 자신들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애써준 것이었다. 그러기에 유우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감사합니다. 유이치로씨. 반드시, 반드시 이겨보이겠습니다!"
커스터마이즈를 받아서 자신의 몸에 설치를 하자 유우키의 몸에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을 느꼈다. 이것이 유이치로가 자신에게 제공해준 마지막 힘. 솟구치는 강한 힘에 유우키는 눈을 살며시 감았다.
자신들에게 기대를 거는 이가 상당히 많았다. 그리고, 자신이 지켜야할 이도 많았다. 물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코만도맨과, 그리고 동료들과, 그리고 자신의 뒤에 있는 모두의 기대가 있다면...
"우리들은 절대로 지지 않아..!! 코만도맨!"
[당연하다. 우리들은 언제나 지지 않았다. 항상 이기면서 달려가지 않았나.]
"........."
[..........]
두 사람의 강한 의지가 솟구치기 시작했고 둘은 아무런 말 없이 서로 마음을 하나로 하여 반드시 시그마를 물리치리라고 마음 먹었다. 그리고 그는 뒤로 돌아서 신고에게 칩을 부탁했다.
"새틀라이트 빔 칩..그리고 지금 제가 가지고 있든 모든 돈을 다 써서, 만들 수 있는 레어칩을 한장 부탁하겠습니다!" -
202 유우키&코만도맨 (62079E+57) 2016. 11. 30. 오전 12:12:33스타라이트 세레나데가 뭔가 해서 쳐봤습니다. ....어...난이도 높은 맵인가요..이번 것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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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전 12:13:41>>200 앗 그렇군요! 저도 그 편이 좋아요. 다행이에요! (*・∀・)
엣. 그나저나 설마 세레나드인가요?! 다음 보스가?! -
204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전 12:15:26>>202 네??
음, 역시 전 이것만 가지고는 잘 모르겠네요... :0c
다들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전 에그제 시리즈 빼면 나머지 록맨 시리즈는 잘 몰라서... -
205 유우키&코만도맨 (62079E+57) 2016. 11. 30. 오전 12:17:17>>204 아뇨. 아뇨. 그냥 저 제목을 준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녹색창에 저거 쳐봤거든요. 그런데 슈로대에서 상당히 어려운 맵이라는 설명이...(시선회피) 저도 누군진 잘 모르겠어요. 세레나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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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aA5bBlnaeU (97728E+53) 2016. 11. 30. 오전 12:24:47그냥 갑자기 팟 떠올라서 제목으로 정했는데 그런 맵이 슈로대에 있었군요!?
좋은 기회다. 한번 알아보고 그 맵처럼 어렵게 할지 고려해야겠군! -
207 유우키&코만도맨 (62079E+57) 2016. 11. 30. 오전 12:28:29아....안돼에에에에에!! 이러지 마요! 캡틴...!! 이 입이 문제야! 입이 문제..!(팍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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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루이&재키 - 이벤트 (53916E+55) 2016. 11. 30. 오전 12:36:04"아...재보급할 수 있었나요? 다행이에요. 음, 사용한 칩은 몇 개 없지만...혹시 모르니까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루이가 메세지를 받으면서, 신고의 말에 그렇게 물어본다.
음, 이럴 줄 알았다면 조금 더 마음놓고 써도 되는 거였나. 사용한 건 쇼크스틱 칩 2장, 캐논 칩, 휠 커터 칩 뿐이지만.
그리고는, 메세지로 눈을 돌려 전언을 읽고, 눈을 크게 뜨고, 이어 옅게 미소짓는다.
"커스터마이즈인가! 그래도 이거라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응, 다행인 이야기네. 첨부파일, 적용할게?]
"응!"
잠시 눈을 감고, 심호흡한다. 그 사이 변해가는 것을, 몸에 흐르는 힘이 강해지는 것을 느끼고, 다시 눈을 뜬다.
[이거 마음에 드는데! 소장님 고맙습니다!]
"응, 확실히, 큰 도움이 될 거야. 감사합니다."
변경사항들을 확인한 재키가 신이 난 듯이 말하고, 루이도 다시 미소를 지으며, 소장님이 계실 넷 세이버스 본사가 있는 쪽을 향해 목례한다.
"이걸로, 다같이 그 미친놈들을 조져버리는 일에 좀 더 일조할 수 있겠네."
[그렇지!]
잠시 그렇게 말하며 지어보이는 루이의 미소가, 어쩐지 또 다시 재키가 가끔 보이던 그 심술궂은 미소와 닮은 듯 보인다면 착각이 아닐 것이다.
그러다가도 신고를 다시 돌아보는 표정은, 언제 그랬냐는 듯 평소와 같은 진지한 무표정으로 돌아와 있다.
"아, 그렇지. 그...죠스케 선배님이 가지고 계시던 미니실드 칩 마음에 들었는데 말이죠. 어떻게, 저도 그걸 구할 수 없을까요?"
[아, 맞아맞아. 그 칩 저번에 유용했지.]
// 오너가 재보급 된다는 사실을 알아도 캐가 그걸 모른다는 사실은 꼭 칩을 쓰려고 할 때에만 생각이 나서...결국 칩을 아껴쓰게 되었네요. :3c
>>205-207 에에엣. 에에에에엣...! -
209 유우키&코만도맨 (62079E+57) 2016. 11. 30. 오전 12:38:25>>208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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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전 12:40:12아군의 강화 효율이 2배 상승(HP 회복량, 공격력, 방어력 증가 등)
이거는...공명장치, 이름없는 숲, 그리고 리커버리 칩에 적용되는 거 맞죠? -
211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전 12:41:35계속 앉아 있었더니 목이 아프네요...호흡기가 아니라 목뼈 쪽이...스트레칭이 필요할 때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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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유우키&코만도맨 (62079E+57) 2016. 11. 30. 오전 12:43:21>>210 그렇지 않을까요? 그런것들이 다 2배로 상승하다는것 같은데. 음. 완벽한 서포터 네비로서 상승하는군요. 무섭도다. 커스터마이즈..!!
>>211 아..그거 안 좋죠. 목뼈... 그거 잘못하면 디스크로 번질수도 있어요. 한번씩 스트레칭을 하면서 풀어주도록 하세요! -
213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전 12:47:55>>212 정말로 기존 스킬들이 엄청나게 강화되었어요. (*・∀・)
광역 방어 공명장치는 원래 역활이 역활인지라 HP 늘어난 것만 해도 큰 상향인데 거기에 하이퍼 드림 오라의 그 효과까지 붙었으니...그것 말고도 다른 것들도 엄청나고요.
옵션 칩과 워터 배리어 칩도 영향을 받을지 궁금하네요?
받을 당시엔 좋다고 받아왔는데 지금은 파워밸런스가... :3c -
214 유우키&코만도맨 (62079E+57) 2016. 11. 30. 오전 12:59:16옵션칩과 워터 베리어 칩이라. 그것도 확실히 영향을 받긴 하겠죠? 하지만 워터 베리어 칩은 지금도 상당히 유용하다고 보는지라..! 물론 적들의 파워도 엄청나게 강해졌지만요.
하이퍼 드림오라 효과.. 진짜.대박이죠. 그거. 앞으로 베리어가 더 활약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거기다가 코만도맨은 공격력이 또 50 올라간거나 마찬가지고 말이죠. 뭔가 재키도 코만도맨도 점점 지원형과 포격형으로서 점점 강화되는게 확확 느껴져요.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 정도까지의 효과를 준 것 자체가 앞으로의 적들이 더욱 더 강하다는거겠죠. 솔직히 말하자면 하이퍼 드림오라도 효과 엄청났으니까요. 이후에도 다들 그런 느낌의 기술이 있다고 한다면... 음..무시무시하네요. -
215 ◆aA5bBlnaeU (97728E+53) 2016. 11. 30. 오전 12:59:43>>210
루이와 재버워키가 사용하는 모든 버프형 기술들이 다 포함됩니다! -
216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전 1:06:32>>214
어...그러게요? 그건 앞으로 좀 걱정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아군과의 넷 배틀을 제외하면 패가 거의 다 떨어질 때까지 싸워본 적은 없는 것 같으니 어떻게든 될 것 같달까요!
>>215
그렇군요!
음, 그럼 디버프랑 방어 계열은 포함 안 되겠져...뭐 지금도 많이 강해졌으니 이대로도 좋지만요.
괜찮으시다면 슬슬 킵해도 될까요?
제가 슬슬 잠이 와서...아까 잠깐 깜박 졸았어요. -
217 유우키&코만도맨 (62079E+57) 2016. 11. 30. 오전 1:10:06저런... 슬슬 루이주 주무실 시간이 되었으니까요! 슬슬 킵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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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aA5bBlnaeU (97728E+53) 2016. 11. 30. 오전 1:19:48시간도 시간이니 이쯤에서 킵하는게 좋겠네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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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유우키&코만도맨 (62079E+57) 2016. 11. 30. 오전 1:20:46수고하셨습니다! 캡틴!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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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전 1:27:39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221 유우키&코만도맨 (62079E+57) 2016. 11. 30. 오전 1:29:47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캡틴! 또 푹 자고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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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후 12:41:54루이주가 갱신이에요!
아침에 잠깐 일어나서 오늘은 오후강의 있으니까 조금만 더 자자! 하고 다시 누웠다가 정신 차려보니 11시 반이었어요...세상에.
그나마 그때라도 일어나서 다행이에요. 더 많이 늦었으면 급하게 나갈 준비하느라 못 들렀을지도... -
223 유우키주 (62079E+57) 2016. 11. 30. 오후 12:42:05용기의 유우키!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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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후 12:45:25>>223 약 10초 차이...이 정도면 거의 동시인가요?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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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후 1:25:11전 슬슬 학교 갈 시간이 와서 이만...이렇게 엇갈리게 되더라도 저녁에 또 마주칠 수 있겠죠!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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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유우키주 (62079E+57) 2016. 11. 30. 오후 1:33:05으어어어억! 미처 위의 것을 보지 못했어..!! ;ㅁ; 미안해요! 루이주..! 갱신하고 유튜브 본다고 정신이 없었...(눈물) 잘 갔다와요!!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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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유우키주 (62079E+57) 2016. 11. 30. 오후 6:53:47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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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후 7:34:40루이주가 집에 와서 재갱신이에요!
>>226 괜찮아요! 그럴 수도 있죠! -
229 유우키주 (62079E+57) 2016. 11. 30. 오후 7:39:14루이주 어서와요!! 오늘 하루도 추우신데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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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후 7:46:43안녕하세요 유우키주! 고마워요! 오늘은 따뜻하게 입고 나가서 별로 안 추웠던 것 같지만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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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유우키주 (62079E+57) 2016. 11. 30. 오후 7:48:44그렇군요! 다행이네요! 진짜 가면 갈수록 날씨가 추워지는게 느껴져서 절로 덜덜덜 하게 된다니까요.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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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후 7:50:17>>231 음, 그렇죠...
저녁에는 조금 춥다 싶긴 했어요. -
233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후 7:53:03저 저녁 먹고 나서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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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유우키주 (62079E+57) 2016. 11. 30. 오후 7:54:21저녁 맛있게 잘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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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후 8:33:03밥 맛있게 먹고 다시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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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유우키주 (62079E+57) 2016. 11. 30. 오후 8:39:34어서 오세요! 루이주! 맛있게 먹으신 모양이네요! 음. 오늘도 이대로 조금 쉬었다가 새로운 지역에 들어가게 되는걸까요?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대체 무슨 스테이지인지 궁금해지네요. 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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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후 8:40:50>>236 네, 그렇겠죠!
저도 무슨 스테이지일지 궁금하네요...과연 뭘까요. -
238 유우키주 (62079E+57) 2016. 11. 30. 오후 8:51:07어쩌면 진짜 세레나드가 나온다던가.. 음..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이번엔 녹턴이 중심이 되는 보스전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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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후 8:57:43>>238 음, 그러게요...그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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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후 9:07:31정말 이번 보스가 세레나드라면...마찬가지로 시그마에 의해 되살아나서 조종당하는 상태로 등장하게 되는 걸까요. :0
스레 어딘가에서 세레나드도 지금 죽고 없다는 언급을 봐서....
근데 정말이면 녹턴이 시그마한테 화 엄청 내겠네요. :0 -
241 ◆aA5bBlnaeU (45518E+59) 2016. 11. 30. 오후 9:12:37다들 기대해주신만큼 빠릿하게 준비하고 왔습니다! 슬슬 시작해도 문제 없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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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후 9:14:23>>241 안녕하세요 캡틴!
네! 오케이에요! -
243 유우키주 (62079E+57) 2016. 11. 30. 오후 9:16:04>>240 어쩌면 그럴 가능성도 있어요. 시그마의 능력이 그쪽 계열이니까요. 녹턴이 잘 버틸 수가 있을까요..
>>241 캡틴 안녕하세요! 네. 저는 괜찮아요! -
244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45518E+59) 2016. 11. 30. 오후 10:01:07"오케이 오케이. 일단 사용한 배틀칩 보급부터!"
신고가 유우키와 루이가 사용한 배틀칩을 재보급하는 사이, 죠스케가 루이에게 와 미니실드 칩 3개를 건내주며 말했다.
"자! 그거라면 여기 있어. 원래 5개가 있었는데 전투중에 2개를 써버렸지 뭐야. 3개라도 받아달라구."
"그리고... 유우키가 원하는 배틀칩이라면... 이거겠지?"
신고가 또다른 배틀칩을 건내주며 말했다.
"요건 네이팜 봄이란 배틀칩인데 통통 튀어다니다가 터지면서 2번에 걸친 피해를 주지. 범위가 좀 좁다는게 단점이지만 한명에게 큰 피해를 누적시키긴 딱이야. 돈은 필요없으니까 얼렁 받으라고."
"추가적인 지원을 기대하긴 힘든 상황이다만, 어떻게든 올때까진 우리가 1층을 맡아놓도록 하지. 걱정말고 다녀와라."
대강 이들의 지원이 마무리되는듯 하자, 시그널맨이 말했다.
"이제 1층일 뿐이다! 아직 갈 길이 머니 서두르도록 하자 제군들!" -
245 유우키&코만도맨 (62079E+57) 2016. 11. 30. 오후 10:07:04"네이팜 봄이라.. 설마라고 생각하지만 그 네이팜맨의 기술?"
[호오! 그 포격계 선배님의 기술을 칩으로 만든건가?!]
흥미롭다는듯이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네이팜 봄이라는 칩에 흥미를 보였다. 그리고 그 칩을 확실하게 챙겨들었다. 그리고 방금전에 사용한 새틀라이트도 확실하게 챙기고 배틀칩을 확실하게 보급했다.
2번에 걸친 피해. 상당히 유용할거라고 믿으면서 그는 1층을 맡겠다는 이들에게 경례자세를 취했다.
"반드시 이기고 돌아오겠습니다!!"
[오우! 믿어만 주라고!!]
1층을 맡고 있겠다는 그들의 말, 그리고 추가적인 지원은 더 이상 없는 상황. 그런만큼 앞으로는 모든 것을 신중하게 결정해야만 했다. 마음 속으로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고 그는 천천히 앞으로 걸어나갔다.
과연 이 앞에서 기다리는 것은 누구일까? 사실 누가 되었건 별 상관은 없었다.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방해되는 것은 모두 날려버리면서 앞으로 나아갈 생각이었기에.. -
246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후 10:12:32잠시 일이 생겨서 답레가 늦어질 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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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유우키&코만도맨 (62079E+57) 2016. 11. 30. 오후 10:22:34저런... ;ㅁ;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천천히 잘 해결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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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루이&재키 - 이벤트 (53916E+55) 2016. 11. 30. 오후 10:33:40"세, 세개 씩이나요? 아니에요, 이걸로도 충분해요...! 고맙습니다!"
[응, 3개도 확실히 많지! 고마워!]
죠스케가 다가와 미니 실드 칩 3개를 건네자 루이는 고개를 연거푸 숙이며 양 손으로 공손히 칩을 받고, 재키도 같이 감사 인사를 한다.
[아, 칩 재보급 끝났다. 고마워!]
"아오이 선배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칩을 재보급해준 신고에게도, 감사 인사를 건네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리고 앞으로 추가적인 지원은 힘들겠지만 자신들이 1층을 맡고 있겠다는 선배들의 말에, 다시 한 번 경례한다.
"그러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칩들은 잘 쓸게요. 반드시 지지 않고 돌아오겠습니다."
[살아서 다시 볼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그러려고 노력하고, 또 믿을게. 선배님들도 충분히 강하니까 말이야.]
"네, 믿을게요. 그럼...모두에게, 행운이 따르길!"
그렇게 말하고는, 루이와 재키 역시 다른 일행들을 따라 나아간다. -
249 유우키&코만도맨 (62079E+57) 2016. 11. 30. 오후 10:36:35잘 해결하고 오셨나요? 루이주? 그건 그렇고 3개씩이나.. 죠스케씨 완전히 인심 좋네요!! 역시 선배님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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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후 10:37:27다행히 일이 생각보다는 덜 오래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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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유우키&코만도맨 (62079E+57) 2016. 11. 30. 오후 10:46:51그나마 가벼운 일이었던 것 같아서 정말로 다행이에요. ;ㅁ; 루이주는 뭔가 일이 생기면 엄청나게 바쁘게 처리하는듯한 느낌이 있으니까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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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후 10:51:52>>251 음...그렇죠. 사실 이런 건 예고없이 발생하는 돌발상황이 많으니까요...ㅠㅠ 제 성질이 약간 급한 편인 것도 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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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유우키&코만도맨 (62079E+57) 2016. 11. 30. 오후 10:52:21>>252 음..성격이 급한것은...관련없지 않을까요? 아무튼... 수고하셨어요! 일 처리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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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후 10:55:37>>253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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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86183E+57) 2016. 11. 30. 오후 11:05:02드림맨이 지배하던 암흑 요새 1층을 돌파한 일행들을 반긴건 몽환적인 분위기의 다음 층이였다. 언뜻 평화로울 정도로 고요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시그널맨이 중얼거렸다.
"이런 말하긴 좀 뭣하다만 분위기가 너무 상반되는군."
"그러게... 마치 우라 인터넷 같은 분위기야..."
"그러고보니 녹턴 넌 고향을 버리고 도망쳤다고 했었지.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 우리 3명이서 함께 다니는동안 한번도 말해주지 않았어."
니트로맨이 묻자 녹턴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고 시그널맨이 니트로맨을 제지했다.
"니트로맨! 아픈 기억을 멋대로 끄집어내게 하지 마라!"
"궁금한게 죄냐. 우리들중 유일하게 과거를 모르는건 사실이고, 여기까지 온 이상 모르는건 다 밝혀야지."
"으음... 하긴 모두에게 말하지 않았지. 내가 왜 고향을 버리고 도망쳐왔는지..."
녹턴이 괜찮다며 손을 들고 입을 열었다.
"록맨이 우라 인터넷의 내비들을 쓰러트리며 나아가 세레나드하고 결전을 치루기 전에, 세레나드가 만약을 대비해서 자신의 데이터 일부를 복제해 만든 내비가 있어. 우라 인터넷의 내비들이 전멸해도 그 명맥이 끊기지 않도록... 그리고 언젠가 우라 인터넷을 재건할때 그곳의 새로운 관리자로 세우기 위해서."
"그게... 너란 말이냐?"
"맞아. 내가 세레나드와 같은 기술을 쓰는것도, 생김새도 빼다박은것도 그래서고. 개성이랄게 없는 복제품... 아니, 모조품이라 해야 맞겠지? 그게 나 녹턴이야. 야상곡은 결코 소야곡이 될 수 없는거지. 비슷하다 해도, 오리지날이 될 수 없어."
녹턴의 이야기를 듣던 보족크의 간부들도 녹턴을 가만히 쳐다보다가 동정하기 시작했다.
"다른 의미로는 우리랑 닮았네..."
"그렇다고 할 수도 있겠군요."
"흐응... 꽤 귀엽게 생겼던데엔 다 이유가 있다는거네." -
256 유우키&코만도맨 (62079E+57) 2016. 11. 30. 오후 11:18:401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층계. 이 층계에선 또 뭐가 기다리고 있을지 알 수 없었기에 유우키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앞으로 걸어갔다. 뭔가 몽환적인 느낌의 에이리어는 정말로 고요하고 평화로워보였지만 그 모든것이 그저 단순하게 평화롭게 보이진 않았다.
갑자기 바뀌어버린 분위기는 경계심을 가지게 하기 충분했다. 그러기에 그는 코만도맨이 그랬던 것처럼 주변을 살피면서 천천히, 천천히 앞으로 걸어갔다.
그 와중에 들려오는 녹턴의 과거.
그것은 그다지 밝은 과거는 아니었다. 세레나드라는 네비와의 결전. 그리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데이터 일부를 복제해서 만들어낸 네비. 그것이 녹턴. 그것을 설명하는 그 모습은 그다지 밝아보이지 않았다.
스스로 괜찮다고 말을 하긴 했지만, 적어도 유우키의 눈에는 뭔가를 가슴 속에 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기에, 잠시 발걸음을 멈춰섰고 녹턴을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얘기했다.
"너는 절대로 모조품이 아니야. 녹턴. 너는 넷 세이버스의 훌륭한 동료야. 그러니까 그런 말 하지 마. 넌 절대로 세레나드의 모조품이 아니야. 오리지날이 될 필요가 뭐가 있어. 너는 이미 녹턴으로서의 오리지날인데."
[그래. 그래. 그렇게 자신을 비하하는게 아니야!!]
//...오..맙소사..분위기를 보니 정말로 세레나드가 나오는 모양이군요.(동공지진) -
257 루이&재키 - 이벤트 (53916E+55) 2016. 11. 30. 오후 11:41:37"어라, 이 층은...."
[뭔가 다르네. 응...분위기가 너무 상반된다는 말에 동감이란 이야기.]
루이는 잠시 층을 살피고, 재키가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다 니트로맨이 녹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묻자, 그 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주고받는 대화에 말없이 귀를 기울인다.
절대로 오리지널이 될 수 없는 복제품, 혹은 모조품이라....루이가 녹턴의 말을 듣고 조용히 생각에 빠져 있는데.
[그러면 나도 모조품일까?]
재키가 갑자기 한 마디 던진다. 루이가 그 말에 놀란 표정을 짓는다. 갑자기 무슨 소리야? 그렇게 생각하지만 입 밖에 내지 않는다.
[루이 군이 지금보다 어렸을 때 루 군의 꿈에 나타난 내비가 있었어. 루이 군은 그 내비의 모습을 그려서 나한테 보여줬고, 나는 지금 그 모습을 뒤집어쓰고 살아가고 있지. 그러면 나는, 루 군의 꿈 세계 어딘가의 존재하는 그 내비의 모조품인 걸까?]
"그건...그렇게 생각한 적 없어."
그냥 처음부터 너라고 인식했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꿈 속의 재키가 현실의 재키와 같을 리 없는데도 말이다. 그렇다고 이 쪽의 재키가 가짜라고도 생각하지 않아.
"그러니까, 이걸 뭐라고 하지...변하기 전의 모습도, 지금의 모습도...그냥 재키는 재키인걸. 거울나라의 재버워크도 아니고, 꿈에서 본 그 아이를 흉내내는 가짜도 아니고. 그냥 내 친구, 내 내비. 함께 겪어온 일이라든가, 전혀 다르니까...."
갑자기 꺼내려니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아 이 모양이지만, 그런 것이다. 루이에게 있어 그는, 앨리스의 꿈 속 재버워크가 아니고, 닿지 않는 꿈 속 어딘가의 다른 누군가도 아니다. 그냥 그는 유메하라 루이의 재버워키다.
[그렇지? 난 녹턴에 대해서도 그렇다고 생각해. 우리가 그 동안 함께한 우리의 친구는 너라는 이야기야.]
이름과 존재만 겨우 알던 우라 인터넷의 관리자 내비 세레나드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함께 맞서 싸워온 온 너라고, 재키는 진지하게 그렇게 말한다.
[네가 세레나드의 모조품이든 아니든 상관없어. 어쨌든 중요한 건, 네가 우리의 동료라는 거야. 나한테 듣ㅂ...아니 미안. 그 정도까진 아니지, 아무리 아싸였다고 해도 이름 정도는 들어봤으니까. 어쨌든 낯선 세레나드 말고 너 말이야, 너. 녹턴.]
"무슨 말인지 알겠어. 맞는 말이네."
간만에 길게 말하는 재키의 말에, 루이가 옅게 미소지어보인다.
"우리와 함께 해 온, 나랑 재키와 함께 해 온 녹턴 선배님은 결국 하나 뿐인 진짜니까 말이지."
//네, 아무래도 그런 것 같네요.... -
258 유우키&코만도맨 (62079E+57) 2016. 11. 30. 오후 11:48:17뭔가 재키도 갑자기 깊은 고심에 빠졌네요. 음..확실히 재키의 설정을 생각해보면...(끄덕끄덕) 하지만 재키도 녹턴도 절대로 모조품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오리지날이야!! 그러니까 얘들아! 고심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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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97728E+53) 2016. 11. 30. 오후 11:57:52"...그래.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지. 세레나드의 복제품이라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우라 인터넷의 관리자가 아닌 넷 세이버스의 내비로서 살아간건 나만의 개성이니까."
녹턴이 살며시 웃으며 답하던 사이, 시그널맨이 말했다.
"본관의 생각도 같다. 본관은 그 우라 인터넷에 대해선 아는게 별로 없다만 녹턴 네가 거기 관리자인지 나발인지랑 닮았다고 네 개성이 죽는건 아니지! 좀더 자신감을 가져라!"
"...동감이다. 넌 너야 녹턴. 세레나드인지 뭔지가 아니라. 게다가 어차피 이젠 그 놈도 죽어버렸으니 뭣하면 니가 오리지날 자리를 꿰차도 되잖아?"
"그거 어디서 많이 본 공포영화 패턴인데?"
그렇게 얘기하던 중, 다이나모맨이 말했다.
"다들 저기봐! 바이러스들이야!"
"우라 인터넷의 바이러스들인가? 심심한데 잘 됐군. 몸 좀 풀어볼까?"
"방심하지 마. 암흑 요새에 우라 인터넷 바이러스가 있다는건 필시 우라 인터넷의 내비도 있다는거니까."
그렇게 얘기하며, 일행들은 다시 전투 태세를 갖췄다.
우라 멧톨
HP:2000
우라 캐논
HP:2500
우라 체스 폰
HP:3000
시그널맨.EXE
HP:500
녹턴.EXE
HP:500
니트로맨.EXE
HP:500 -
260 루이&재키주 (53916E+55) 2016. 11. 30. 오후 11:59:30>>258 사실 녹턴과는 달리 재키는 오히려 그걸 즐기고 있달까요.
재키가 본래 모습도 아니고 지금 모습으로 루이랑 살고 있는 이유도 그겁니다. 지금 모습=루이가 꿈에서 본 모습을 기반으로 디자인해준 모습이므로, 이왕 루이의 파트너가 되는 거 이게 좋잖아?하고...
변신 능력 잃으면 다시는 그 모습으로 변할 수 없게 되는 것도 있으니까요. 여담이지만 그 때 재키 재커스텀 해준 루이의 삼촌(=카이즈키 아빠)은 자기 능력의 한계로 능력 두 개를 빼야 하는 상황이 되자 열심히 사과했는데 재키 본인은 의외로 쿨하게 반응했다고 합니다.
이걸로 풀 건 거의 다 풀었으니 풀버전을 공개할 필요가 없어졌다-! 유후! -
261 유우키&코만도맨 (75261E+59) 2016. 12. 1. 오전 12:02:59바...바이러스의 체력 상태가...?! 무슨 바이러스가 체력이 2000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괜히 강화시켜준게 아니었어!!
>>260 확실히 재키는 지금 이 상황에 만족한다는 묘사가 수도 없이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역시 저런 소재가 나오면 재키도 설정이 있다보니, 역시 조금은 반응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리고 예상대로 반응을 했다는 느낌이랄까요?
아무렴 어떤가요! 재키도 루이도 둘 다 귀여운걸!! 너무 잘 어울리는 파트너입니다! -
262 루이&재키 - 이벤트 (05191E+58) 2016. 12. 1. 오전 12:09:25이어진 시그널맨, 녹턴, 니트로맨의 말에 루이는 안심한 듯 옅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러다, 그거 어디선가 많이 본 공포영화 패턴인데, 라는 말에 루이가 풉, 웃고, 재키도 히히 웃는다.
그러자 바이러스들이 나타났다는 말에 루이가 재빨리 고개를 돌려 그 쪽을 보고, 상황을 파악한다.
"수는 적지만...우라 쪽의 바이러스고, 그것도 이런 데서 나오는 녀석들이라면 역시 강하겠지?"
[당연한 이야기네.]
"그럼 일단 이것부터 설치할까."
루이는 늘 하던 대로 곧바로 광역 방어 공명장치부터 꺼내 설치하고, 장치는 반구형의 방어막을 생성한다. 얼핏 보기에는 그대로인 것 같지만...
"확실히 전보다 엄청 튼튼해졌어. 한 두 배?"
[아니지, 이 정도면 그 이상이지. 히히히.]
설치한 본인들은 그것이 보이는 것보다 얼마나 더 강해졌는지 알고 있다.
// >>261 그렇군요! 그렇게 봐주시니 고마워요! :D -
263 유우키&코만도맨 (75261E+59) 2016. 12. 1. 오전 12:11:01"어느쪽이건, 굳이 모조품이고 뭐고 할 건 없어. 여기에 있는 모두가 다 오리지날이니까. 설사 데이터를 카피해서 만들었다고 해도 완전히 동일할 순 없잖아?"
녹턴의 말에 이어 들려오는 루이와 재키의 말에 유우키는 생긋 웃으면서 확실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비록 겉모습이 원래와 다를지라도, 그리고 그 자체가 데이터의 복사라고 할지라도.. 모조품이 될 수 있을리가 없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이니까. 자신의 동료는 지금 자신의 동료로서 확실하게 '오리지날'이다.
그렇게 결론을 내리고서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는 도중, 우라 인터넷의 바이러스가 그들의 앞을 가로막았고 유우키는 빠르게 전투태세로 돌입했다. 처음부터 계속 주변을 경계하는 그였기에 전투태세를 갖추는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역시 우라 인터넷의 바이러스. 보통 강해보이는게 아니네."
[하지만 그래봐야 바이러스다. 설마 겁먹은거냐?! 유우키여?!]
"그럴리가 없잖아! 우리들의 새로운 힘! 여기서 시험해보자!!"
빠르게 그는 미사일 발사장치에 미사일들을 장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이러스들을 향해서 비처럼 강한 팔랑크스 미사일 폭격을 감행했다. 더욱 더 강해진 화력의 불꽃이 주변을 활활 태우기 시작했고 유우키는 계속해서 그 미사일을 쏘기 시작했다.
"너희들 따위에게 붙잡혀 있을 시간은 없어!! 사라져라!! 바이러스!!"
[그래!! 바이러스 주제에 우릴 방해하지 마라!!]
//
.dice 200 300. = 258
파워업으로 인해서 이 다이스 식이 맞죠? -
264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전 12:14:15아무래도 재키는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왔다고 해도 고르는 것 자체는 자신이 자신의 의지대로 골랐으니까요. :3c
-
265 유우키&코만도맨 (75261E+59) 2016. 12. 1. 오전 12:15:53그 모습이 역시 상당히 멋지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말하자면... 자신의 모습을 버리면서까지,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버리면서까지 한 소년과 같이 있는 것을 택한거잖아요? 그런 면에서 둘은 더 각별할 수밖에 없다고 보거든요. 정말로 소중한 이를 만나서 다행이에요. 재키는...
코만도맨:....나는 정말로 아무것도 없는거냐?
유우키:응. 넌 그냥 내가 중학생때 커스터마이즈로 만든 커스텀 네비. -
266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전 12:26:50>>265
애초에 본래 모습에 별 미련이 없었던 것도 있고 말이죠.
그렇다고 해도, 네. 얘넨 파트너이기 이전에 잘 맞는 친구였으니까요.
근데 유우키랑 코만도맨 쪽도 은근 대단한 것 같아요. 코만도맨도 어디서 분양받은(?) 게 아니라 자신이 만들었다고 하니 말이에요! :3
결론은 유우키랑 코만도맨도 멋집니다. 녹턴도 뭔가 좀 짠하고요... -
267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67274E+60) 2016. 12. 1. 오전 12:28:03바이러스들도 공격을 당하고 나선 곧바로 방어막에 공격을 가했다.
"드림 오라가 적용된 재키 군의 보호막이 얼마나 버틸지... 기대해도 되겠지?"
"그렇겠지! 그럼 이쪽에선 원거리에서 승부수를 던진다!"
시그널맨이 답하며 시그나이저에 캐논을 장착해 발사하자 니트로맨도 휠 커터를 던지고 뒤로 빠지며 명령했다.
"다이나모맨! 너와 난 우측에서 오는 바이러들을 상대하자!"
"네?! 그럼 저쪽은..."
"내가 갈께. 아이돌이지만 싸우는 것도 익숙하니까."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라 멧톨
HP:1742
쇼크웨이브:.dice 50 150. = 113
대상:방어막
우라 캐논
HP:2242
캐논 발사:.dice 50 150. = 76
대상:방어막
우라 체스 폰
HP:2742
내려찍기:.dice 100 200. = 145
대상:방어막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캐논:.dice 200 300. = 292
대상:우라 체스 폰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200 300. = 236
대상:우라 캐논
니트로맨.EXE
HP:500
휠 커터:.dice 200 300. = 274
대상:우라 멧톨 -
268 유우키&코만도맨 (75261E+59) 2016. 12. 1. 오전 12:29:39우와...! 베리어 쩔어....! 멧톨의 공격 빼고 가드 성공했네요!
-
269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전 12:30:57>>268 그렇네요! 우와!
-
270 ◆aA5bBlnaeU (67274E+60) 2016. 12. 1. 오전 12:31:38이렇게 되면 완전자립형 내비인 시그널맨, 녹턴, 니트로맨도...
시그널맨:태어난 세계가 다르다 해도
녹턴:서로가 친구가 될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지
니트로맨:정의의 하이웨이를 질주한다... 는 희망사항이지만.
시그널맨:그래도 역시 하나보단 둘이, 둘보단 셋이 좋다.
녹턴:우리들의 우정은 언제까지나 함께야. -
271 유우키&코만도맨 (75261E+59) 2016. 12. 1. 오전 12:32:27"이게 파워업한 공명장치의 힘?"
[호오. 이쪽도 역시 상당히 강해졌군..!]
새롭게 파워업한 재키의 방어막은 우라 멧톨의 공격을 맞고 조금 흔들렸지만 다른 두 공격은 깔끔하게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확실하게 성능이 강화된 그 모습을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보면서 유우키는 다시 미사일을 장전하기 시작했다.
후배가 저렇게 멋지게 서포트를 해주는만큼 자신도 확실하게 해야겠다고 느끼면서 그는 다시 팔랑크스 미사일을 투하하기 시작했다.
"방어를 해주는 이상 나도 확실하게 하겠어! 사라져라! 바이러스!!"
강한 폭발음과 함께 뜨거운 불꽃은 꺼지는 일이 없이 계속해서 타오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은 말 그대로 폭풍.. 그 자체였다.
//
.dice 200 300. = 268
>>266 코만도맨은 유우키가 자신의 아버지를 뛰어넘기 위해서 직접 프로그래밍을 배워서 자신이 커스텀해서 만든 네비거든요. 이전에는 그냥 일반 네비였답니다. 그래서 사실 코만도맨의 장갑을 다 벗으면 검은색 쫄쫄이 차림의 일반네비가 들어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아버지를 이기고 싶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연구한 네비가 바로 코만도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272 루이&재키 - 이벤트 (05191E+58) 2016. 12. 1. 오전 12:49:22"드림 오라라, 그거지?"
[아, 어쩐지 낯이 익더라니! 히히.]
녹턴의 말대로 누가 드림 오라가 적용된 것 아니랄까봐, 바이러스들 중 우라 캐논과 우라 체스 폰의 공격을 맞고도 방어막은 끄떡도 하지 않는다. 아니, 아예 그것이 흡수되어 유효타 자체를 주지 못한 듯한 그런 모습이다. 그것을 보고 루이가 고개를 끄덕인다.
우라 멧톨의 공격은 명중했지만, 방어막은 여전히 견고하다.
[우리도 공격 좀 해볼까 루 군?]
"오케이. 너무 무리하지 말라구. 앞에 뭐가 나올 지 모르는데 벌써부터 힘빼면 나중에 곤란해질 지도 몰라?"
루이는 이번에는 센트리 건을 설치하며, 스플래시우먼을 포함한 다른 일행들에게 말한다.
"물론, 우리는 지금 너네 힘 덜 빼게 열심히 지원할 거지만! 간닷!"
센트리 건의 설치를 끝내고, 루이가 거기서 손을 떼서 치운다. 그리고, 곧 강력해진 센트리 건의 발칸포와 마이크로 미사일이 바이러스들에게 포격을 가하기 시작한다.
방어막 HP 387/500, 1/5턴째 사용 중 -
273 ◆aA5bBlnaeU (67274E+60) 2016. 12. 1. 오전 12:52:19엇 벌써 시간이... 피곤하실거 같은데 이쯤에서 킵할까요?
-
274 루이&재키 - 이벤트 (05191E+58) 2016. 12. 1. 오전 12:52:26>>270
루이 : (엄지 척)
재키 : (엄지 척22)
>>271 앗 그렇군요, 그게 그런 떡밥이었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그것대로 멋지네요! -
275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전 12:53:49>>273 헐 정말이네요! 내일도 1교시인데...!
아주 피곤하지는 않지만 지각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네, 이쯤에서 킵해도 좋을 것 같아요. -
276 유우키&코만도맨 (75261E+59) 2016. 12. 1. 오전 12:55:33어느새 시간이 그렇게 되었네요! 음..확실히 이쯤에서 킵하는것도 괜찮겠죠. 루이주도 피곤하실테니까요!
-
277 ◆aA5bBlnaeU (67274E+60) 2016. 12. 1. 오전 1:14:23다들 고생많으셨어요. 우으 그나저나 벌써 12월... 시간이 너무 빠르당!
-
278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전 1:15:21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그러게요....시간 잘 가네요...! -
279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전 1:17:07그러면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또 봐요! -
280 유우키&코만도맨 (75261E+59) 2016. 12. 1. 오전 1:19:56어느새 12월 1일이네요! 확실히.. 수고하셨습니다! 루이주! 캡틴! 그리고 둘 다 안녕히 주무세요!
-
281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전 11:16:35용기의 유우키! 용기의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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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루이&재키주 (66046E+58) 2016. 12. 1. 오전 11:55:39루이주도 플러그인이에요!
-
283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전 11:58:41안녕하세요! 루이주! 오늘은 엇갈리지 않았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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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루이&재키주 (66046E+58) 2016. 12. 1. 오후 12:00:27>>283 네,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그렇네요! (*´∇`*)
-
285 루이&재키주 (66046E+58) 2016. 12. 1. 오후 12:07:11오늘 노트필기를 열심히 해야 하는 과목이 있는데 강의노트를 집에 놔두고 왔어요...
강의 PPT 열심히 폰카로 찍고 집에 가서 열심히 정리해야 되겠네요.... X( -
286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12:13:05저...저런..강의노트를 집에 두고 오다니.. 여러모로 곤란한 상황이네요. 루이주 팔 아플라..(눈물) 아. 맞아. 어제 제가 얼음탑 30층을 갔거든요. 음. 보스전이 이런 느낌이로군요.(눈물)
-
287 루이&재키주 (66046E+58) 2016. 12. 1. 오후 12:20:38>>286
뭐 놓고 오든 안 놓고 오든 폰카 셔터 누르랴 필기하랴 바쁜 건 결국 마찬가지지만요.ㅠㅠ
30층까지 여셨다니 마침 적절한 보물이 있으셨던 건가요 아니면 근성으로 거기까지 가신 거에요?? 그래도 그것도 대단하네요! 음, 보통 각 층의 첫번째 미션은 쉬운 편이긴 하지만요...
근데 30층...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전 직접 깨보진 않고 영상으로만 봤지만 확실히...(눈물) 그래서 전 젤리코 계열 보물이 손에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
288 루이&재키주 (66046E+58) 2016. 12. 1. 오후 12:21:35어차피 50층 넘어가면 얼어붙어서 안 터진다지만...
그래도 몇몇 미션을 깨는 데는 필요할 것 같아서요. -
289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12:29:40젤리코 펫은 있습니다. 네. 젤리코 펫은 있지만 펫의 기능을 쓸 수가 없으니..(눈물) 그리고 그냥 하다보니까 어떻게든 가게 되었어요. 사실 별 3개 다 얻진 않고 별 2개씩만 얻는 방향으로요. 물론 가끔 별 하나로 포기하고 가기도 했지만요. 30층까지.음.. 그냥 근성으로 계속해서 밀어붙혔습니다. 하루에 틈틈히 켜면서 계속 진행하는 방향으로요.
근데 30층은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더라고요. 하지만 가다보면 점점 위협적으로 변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크게 놀랐습니다. 음악 바뀌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0 루이&재키주 (66046E+58) 2016. 12. 1. 오후 12:37:31>>289 오, 그건 부럽네요!
제가 말한 '젤리코 보물'은 걔 만렙 찍으면 주는 보물도 포함해서 하는 말이라...근데 젤리코 큐브는 한정판매에 잘 안 뜨네요, 옛날에 나온 펫이라 그런가...(눈물)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코인꽃, 젤리코 보물의 확률 있죠. 그거 '바닥 한 칸당 나올 확률'이지, '게임 한 판당' 터질 확률 아니에요! 그래서 3%가 적은 것 같아도 끼고 달리시다 보면 생각보단 잘 뜰 거에요!
그래도 근성으로 거기까지 오셨다니 확실히 대단하네요! 우와! :0 -
291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12:45:47바닥 한칸당 3%라니..(동공지진) 그거 3%로서의 의미가 없지 않나요?! 뭔가 엄청나네요. 허허허허허허.... 3단점프를 포기하고 물뿌리개를 달아야할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3단점프 너무나도 손에 익어서 없애려고 하면 뭔가 되게 아쉬울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음. 그냥 일반 스테이지 전용으로만 쓸까 생각중이기도 하고요. 코인 폭죽과 코인꽃. 잘 활용하면 돈 왕창 벌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그리고 고작 30층인걸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눈물) 그래도 얻고 말거야!! 별 150개!! -
292 루이&재키주 (05337E+55) 2016. 12. 1. 오후 12:58:57>>291 그렇죠 하하하핳...
역시나 이쯤이면 하나쯤 갖고 계시지 않을까 했는데 물뿌리개도 얻으셨네요, 드디어! 사실 물뿌리개가 코인꽃 확률이 높은 편이고 다른 보물은 보통 2% 정도에서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얼파탑 쪽에선 가끔 유용하더라고요. 근데 코인꽃은 떠 있는 발판에서는 안 만들어지므로 실력이나 스테이지에 따라 점프횟수 추가나 구출이 더 유용하실 수도 있을 거에요 아마.
민트초코쿠키는 코인꽃 효과 2~3%짜리보다는 장거리 보물 끼는 게 더 낫더라고요, 얘는 달리면서 일정거리마다 자체적으로 계속 코인을 만들어내거든요. 장거리 보물 좋은 거 많으시면 아마 치즈케이크도 그럴지도... -
293 루이&재키주 (05337E+55) 2016. 12. 1. 오후 12:59:57방울꽃을 입수하시는 그날까지 파이팅이에요!
-
294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1:09:36일단은 이론적으로만 따지면 75층까지만 가면 얻을 수 있으니까요. 헤헤헤...(먼 산) 어, 언젠간 가겠죠!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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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루이&재키주 (05337E+55) 2016. 12. 1. 오후 1:11:34>>294 힘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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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1:13:18루이주도 화이팅이에요! 힘내요!! 슬슬 수업 가실때가 다 된 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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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루이&재키주 (05337E+55) 2016. 12. 1. 오후 1:16:55아뇨 아직 공강 남았어요, 3시부터니까요! 헤헿
그래도 고마워요! (*´∇`*) -
298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1:22:00오오! 3시부터 수업이로군요! 말 그대로 푹 쉬실 수 있겠네요! 아직 1시니까요! 음. 그거와는 별개로 유우키주는 슬슬 식사를 하러 가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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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루이&재키주 (05337E+55) 2016. 12. 1. 오후 1:26:15>>298 그렇죠! 네,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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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1:45:40유우키주 밥 다 먹고 등장했습니다! 무난하게 계란 프라이를 먹었어요!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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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루이&재키주 (05337E+55) 2016. 12. 1. 오후 1:48:26>>300
어서와요! 그렇군요. 저도 한참 전에 점심 무난하게 먹고 왔답니다. -
302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1:50:30무난한 점심이라. 루이주는 뭘 드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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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루이&재키주 (05337E+55) 2016. 12. 1. 오후 1:53:58>>302 빵 먹었어요! 피자빵이랑 콘마요빵.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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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1:55:15그..그것을 점심으로 하기에는 양이 적지 않...을까요? 하지만 가볍게 먹기에는 빵도 좋으니까요!! 저도 대학 다닐때는 빵으로 점심 떼운적이 많았으니까요. 돈을 아끼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숙사에서 살았지만 기숙사에서 점심은 공짜로 안 줬거든요. 그래서 항상 점심은 사먹어야 했어요. ㅠㅠ
-
305 루이&재키주 (05337E+55) 2016. 12. 1. 오후 1:57:52>>304 그런가요? 전 보통 빵 두 개면 배부르던데 말이죠...
배고프면 이따 간식 사먹어도 되겠지만요! 오늘은 용돈에 여유가 좀 있으니까요.
음, 그랬군요...ㅠㅠ -
306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2:04:45그렇군요. 사람마다 다른 법이니까요. 음. 저는 아무래도 빵보다는 밥 체질인것 같더라고요. 빵 2개로는 배가 안 차는데, 삼각김밥은 2개만 있어도 충분히 배가 차요. 그래서 빵과 삼각김밥 조합으로 배를 채운 적이 많았답니다. 가끔 편의점 도시락 사먹기도 하고요. 편의점 도시락도 괜찮은것은 되게 괜찮았고 가격이 싸니까요. 근처 식당가면 한끼에 5000원 이상인데 도시락은 싸게 사면 3000원이면 해결할 수 있으니 사랑이었죠!(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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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루이&재키주 (05337E+55) 2016. 12. 1. 오후 2:12:29>>306 그렇군요! 아무래도 그런 건 개인차가 좀 있죠... :3c
음, 그렇게 들어보니 확실히 저희 학교 쪽 학식이 학교 밖보다 싼 편이긴 하네요? 싸게는 2000원대에서 보통 4000원 정도면 한 끼 먹을 수 있으니까요. -
308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2:14:192000원에서 4000원...(흐릿) 4000원은 이해가 가는데 2000원은 뭐죠? 2000원 밥이 있단 말인가요?! 거긴 혹시 천국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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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루이&재키주 (05337E+55) 2016. 12. 1. 오후 2:18:56>>308 딱 2000원은 아니고 잔치국수랑 라면이 2600원인가 2800원이던가...아, 이제 보니 그건 거의 3000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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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2:22:47(자신의 대학교를 떠올려본다.(학식 라면이 3000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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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루이&재키주 (05337E+55) 2016. 12. 1. 오후 2:24:04>>310 아....그, 그렇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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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2:25: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슬펐습니다. 아니, 기숙사도 기숙사에요! 왜 점심을 제공해주지 않는거냐고요!! 거기다가 점심만 제공 안하는게 아니라 주말도 집에 가는 이들이 많다면서 주말에도 밥을 제공 안했어요. 덕분에 주말에 남아있어야하는 이들은... 말 그대로 아침 점심 저녁 다 꼬박꼬박 사먹어야했답니다. 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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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루이&재키주 (05337E+55) 2016. 12. 1. 오후 2:28:32>>312 그렇군요. 밥값 때문에 고민 많이 하셨겠네요...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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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루이&재키주 (05337E+55) 2016. 12. 1. 오후 2:35:08곧 강의인데 노곤노곤하네요. 이거 시작하기 전에 커피 한 잔 더 마셔야 되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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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2:37:55노곤노곤이라. 겨울인데도 노곤노곤하시다니. 역시 그건 피로가 아닌가요? (눈물) 커피라도 한잔 드시는 거 추천해요. 아니면 시원한 음료수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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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루이&재키주 (05337E+55) 2016. 12. 1. 오후 2:42:14>>315 그런걸지도요? (눈물)
음, 그래야겠어요. 강의 시작하기 전에 잠시 매점을 갔다오든지 아니면 잠깐이라도 자든지...그러므로 전 이쯤에서 이만! 다음에 봐요! -
317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2:43:40잘 다녀오세요! 루이주!! 나중에 다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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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7:44:34유우키주가 슬슬 갱신하도록 할게요!
-
319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후 8:54:22루이주가 갱신합니다....
교수님이 진도 팍팍 나가셔서 필기 옮겨적는 거 아직도 다 못 끝냈어요...ㅠㅠ
아무래도 오늘은 에피소드 참여가 힘들 것 같습니다...노트필기 마저 땜방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이걸 끝내고 할 일에서 자유로워져도 피로에서 자유로워지지 못할 것 같아요. _(:3_ _)_ -
320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9:02:59..........;ㅁ; 루이주..! 괜찮아요?! 괜찮은거에요?! 지금 완전 지쳐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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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후 9:06:02>>320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지금은 지쳐 쓰러질 것 같다기 보다는...
지겨워 쓰러질 것 같네요. 하하 이걸 언제 다 끝내죠. _(:3_ _)_ -
322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9:11:17......(토닥토닥) 정말로 힘내세요. 오늘은 그냥 쉬는게 좋겠네요. 아니..근데 내일 공강이잖아요. 그러니까 조금 쉬엄쉬엄 해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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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후 9:13:52고마워요!ㅠㅠ
휴 드디어 끝났다...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 ;w;
원래 강의 듣고 나면 복습을 한번씩 해주는 편이고...안 그래도 오늘은 피로 때문에 정신이 없어 그런지 자꾸 깜박깜박 하길래 오늘 안 해놓으면 까먹을 것 같아서 다른 건 몰라도 적어도 그거는 해놓으려고요.... -
324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후 9:14:33대신 매일 하는 설거지를 내일 오전으로 미루는 겁니다.
그런겁니다. 헤헿. -
325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9:17:40>>323-324 여러 의미로 루이주. 너무 성실한거 아니에요? 저는 그런거 있으면 귀찮기도 하고 뒤로 미루는 타입이거든요. 뭔가 되게 존경스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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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후 9:24:38>>325 그런가요?
세상에는 저보다 부지런한 사람도 충분히 많지 않을까 했는데 말이죠...저는 저 나름대로 조금이라도 더 편히 놀고자 하는 잔머리인 겁니다. (???
사실 미루다 피본 적도 꽤 많고 말이죠... -
327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9:27:23아..그러하군요. 확실히 미루다가 피해를 보는 케이스가 많죠. 아무래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복습을 한번씩 하는 것은 절대로 쉬운게 아니니까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성실하지 않나라고 저는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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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후 9:33:20멀리 갈 것 없이 지난달을 봐도...
과제를 조금만 더 게을리 했다면 큰일났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저희 아빠는 저보고 가끔 공부는 안 하고 놀기만 하고 게을러 빠졌다고 뭐라카시던데. 유우키주한테 그런 말 들으니 뭔가 신기하네요.
아, 저희 아빠는 원래부터 뭐든지 실제보다 더 쉬워 보이시고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긴 하셨지만 말이에요. 축구 월드컵 경기 보시다가도 그래밖에 못 하냐며 선수들에게 버럭하시던 양반이니...당신이 직접 뛰어보세요 이 아저씨야. ㅇㅅaㅇ -
329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후 9:35:14>>327
음, 그렇죠. 때론 쉽지만은 않죠.
그러는 만큼 결실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3 -
330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9:36: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에 대한 가벼운 분노가 레스에 아주 잘 녹아있는것 같네요. 루이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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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후 9:37:42>>330 티났나요? 네, 솔직히 말해 평소에 좀 쌓인 게 아주 없진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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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9:42:42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미워하진 말아요.(토닥토닥) 잘 지내셔야죠. 그래도 아버지인데.. 물론 살다보면 안 쌓인게 없진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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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후 9:44:24그렇죠...그래야 한다는 건 저도 알아요.ㅋㅋㅋ :3c
한두 해 그러시는 것도 아니니 이젠 어느 정도 그러려니 하고 있답니다. -
334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9:46:43(토닥토닥)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루이주. 오늘은 정말로 푹 쉬세요. 많이 피곤하실텐데... 진짜 정말로 고생이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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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후 9:49:06...어째 쿠키런 눈사람 만들기 이벤트에서 재료는 골고루 나오는데 눈덩이만 특히 많이 필요해서 결국 눈덩이는 항상 모자라고 나머지는 항상 넘쳐나는 상황이 되었어요.
게다가 왜 달빛술사나 박하사탕 같이 재료 먹기 쉬운 애들로 뛰면 눈덩이 한두 개씩만 나오던 게 노가다 질려서 롤케이크맛을 잡았더니 네다섯개씩 나오는 거죠...왜죠....레알 머피의 법칙잼.... -
336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후 9:51:06>>334
고마워요! (*´∇`*) (토닥토닥받음)
오늘은 역시 아무래도 무리하지 말고 일찍 자러 가보는 게 좋겠네요. 네. 좀 이따 한 10시 반쯤 자러 갈까 싶어요. -
337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9:51: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상하게 눈덩이만 엄청 많은 상황이랍니다. 눈덩이가 30개가 넘어가는데 단추가 안 떠요. 단추가..! 단추 내놔!! 왜 2번째 눈사람을 만들질 못하니!! 눈덩이 필요없어! 단추를 내놔란 말이야..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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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후 9:54:37>>337 네...?! 헣 저 단추 많은데...어, 어떻게 교환 안 될까요...(눈물)
제 기억이 맞다면 에피소드별로 각 재료의 등장확률이 다르다고 하던데 전 체감상 2, 4, 5 스테이지에서 단추가 잘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
339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후 9:55:53스테이지란다...에피소드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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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9:56:43>>338 교환 안 될까요? 정말로...(눈물) 그런데 에피소드2,4,5에서 많이 나온다라.. 일단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 고마워요!! 눈덩이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랜덤으로 뜨는 것 같아서 저는 정보를 줄 수 있는게 없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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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aA5bBlnaeU (19002E+59) 2016. 12. 1. 오후 9:59:01다들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만 버티면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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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후 10:00:03>>340
음, 네. 솔직히 다 랜덤에 운빨인 것 같아요...(눈물)
그래서 전 그냥 하던 대로 골고루 다 돌고 있어요. _(:3_ _)_ -
343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후 10:01:53>>341 앗 안녕하세요 캡틴! 그렇네요!
오늘은 어쩐지 피곤한 하루였지만...내일은 제가 학교를 안 가니 푹 잘 수 있겠죠. 그게 그나마 다행이에요! -
344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10:05:27캡틴 안녕하세요! 오늘만 버티면 주말이네요! 확실히...! 오늘 하루만 잘 버티도록 해요! 아..근데 캡틴. 오늘 루이주가 피곤해서 에피소드는 못할 것 같다고 말했어요.
>>3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겠죠. 역시 랜덤이겠죠.. 고로 운이 없는 저는 안되는거겠죠.(눈물) 10번을 돌았는데 단추가 2개 뜬다니! 이건 너무하잖아! -
345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후 10:17:23음, 네...제가 지금 컨디션으로 에피소드는 힘들 것 같아서, 곧 자러 갈 생각이에요.
>>344 그런데 그 정도인가요...! 세상에! 8ㅁ8 유우키주 힘내요...(토닥토닥) -
346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10:19:14>>3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제로 그러했습니다. 단추 내놔! 단추를 내놔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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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루이&재키주 (05191E+58) 2016. 12. 1. 오후 10:22:51>>346
보통 눈덩이 다음으로 많이 필요한 게 단추던데 왜 하필 단추가...ㅠㅠㅠㅠㅠㅠㅠㅠ
음, 아직 10시 반은 안 됐지만 벌써부터 또 졸음이 오네요. 전 슬슬 한계인 것 같으니 자러 가봐야겠어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348 유우키주 (75261E+59) 2016. 12. 1. 오후 10:23:26슬슬 주무시러 가시는군요. 루이주. 오늘 하루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단추..단추...단추 가지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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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전 11:53:46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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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2:27:33이번에는 루이주가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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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2:32:01그리고 이번에는 확실하게 유우키주가 맞이합니다! 안녕하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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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2:40:59>>351 네,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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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2:55:57날씨가 너무나도 좋네요. 오늘. 간만에 춥지 않은 것 같아요!! 가끔 이런 날씨도 있어줘야죠. 간만에 창문 활짝 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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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3:02:13>>353 그렇네요!
많이 춥지도 않고, 좋은 오후에요! -
355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3:03:27음. 그건 그렇고 오늘은 많이 괜찮아보여서 다행이에요! 어제는 되게 많이 피곤해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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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3:16:21>>355 네, 푹 자고 일어나니 좀 괜찮아졌어요! (*´∇`*)
그러다보니 평소보다 좀 늦게 일어나긴 했지만요...그래도 학교를 안 가고 혼자 집 보니 느긋하고 좋네요! :3 -
357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3:28:50>>356 ㅋㅋㅋㅋㅋㅋㅋㅋ 푹 자고 일어났다고 하니까 다행이네요! 요새 많이 피곤하고 피로해보였거든요. 그렇게나마 푹 자고 체력회복하는게 어디에요. 저도 오늘은 간만에 일이 없어서 정말로 푹 쉬고 있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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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3:32:49>>357 이번 주는 왠지 모르게 좀 피곤하긴 했던 것 같아요, 네...날이 추워져서 그럴까요.
유우키주도 지금 잘 쉬고 계시다니 다행이에요! -
359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3:37:19휴식은 이럴때 만끽해야죠. 그건 그렇고 역시 이번 시나리오 보스는 세레나드...겠죠?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죠. 녹턴이 크게 날뛸것이 예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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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3:43:23>>359
아무래도 그럴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여요...아니면 카피 녹턴일지도 모르고요.
넷 세이버스 킬러전에서 녹턴이 보였던 반응을 생각해보면, 네. 어느 쪽이든 녹턴이 그냥 넘어갈 리가 없겠죠... -
361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3:44:16음. 개인적으로는 녹턴에게 정신공격을 가하는 전개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져요. 녹턴이 모조품이라는 것을 신경쓰기도 했으니까요. 그렇게 보면.......
....역시 캡틴은 악마입니다. 자신의 캐릭터에게 어떻게 이렇게 잔혹해질 수 있죠? -
362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3:46:54>>361
그럴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보여요. 어쩌면 싸우다가 중간에 재키가 녹턴을 재워놓아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캡틴이 시그마에 빙의하셨나 봅니다...(절레절레) -
363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3:54:07아니 어쩌면 그것까지는 아닐지도요....?
뭐랄까, 누군가가 구르긴 굴러야 하는데 레스주분들 캐가 구르는 건 싫으므로 내 캐를 굴린다! 같은 것일지도.... -
364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3:55:35확실히 그럴 가능성도 크겠네요. 누군가가 굴러야한다면 차라리 내 캐를 굴린다. 이해할 수 있는 생각이군요. 하지만 코만도맨은 마음대로 굴려도 됩... 유우키도...
유우키&코만도맨:....뭐요?(빤히) -
365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4:03:06>>364 아무래도 다른 분들 캐를 함부로 괴롭히긴 좀 그렇죠.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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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4:14:38잘못하면 분쟁 끌려가기도 딱 좋으니까요. 그런고로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제가 굴려야겠습니다.. 라기보다는 이미 한번 굴렸으니까요. 레이드. 그런데 레이드치고는 체력이 순식간에 떨어져서..(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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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4:24:31>>366 역시 다굴이 최곱니다. (???
사실 지금 이 상황에 시그마 쪽 빼면 안 구르고 있는 캐릭터가 어디있나 싶기도 합니다만....(동공지진)
휴가지에 있었던 캐릭터들은 휴가 갔다가 돌아오려고 보니 날벼락 맞은 거고 다른 캐릭터들도 날벼락 맞은 건 마찬가지니까요.... -
368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4:25:46사실 휴가 온 도중에 뭔가 일이 터지겠다는것은 금방 예상하긴 했는데, 시그마가 그 사이에 깽판을 쳐놓을줄은 몰랐습니다. 진짜로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온 후에 선전포고 때릴 줄 알았는데 빈집털이라니! 이런 치졸한 녀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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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4:31:54>>368 저도 그 사이에 그럴 줄은 전혀 몰랐어요.....진짜로요. 게다가 깽판 쳐놓고 그걸 3일 뒤에나 알려줄 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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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4:35:45진짜 잔인무도해도 너무 잔인무도했죠. 3일전에 이렇게 깽판 쳐놓았단다! 이렇게 말하는거나 마찬가지니까요. 3일전에 얘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실컷 놀고 있었을텐데.. 정말 분노하기 딱 좋은 전개였죠.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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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4:39:48>>370 그렇죠...정말 화를 안 낼 수가 없는 부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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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4:48:27음. 앞으로의 전개를 잠시 생각해봤는데 역시 3에서 디멘션맨, 4에서 시그마가 나오는 전개가 될까요? 그런데 다 좋은데, 캡틴의 군대 일정이 조금 걱정이 되네요. 12월에 신청한다고 해도 또 언제 갈지가 알 수 없는 상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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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4:54:16>>372 아마 그렇겠죠...?
네, 저도 그게 좀 걱정이 되네요... :0c -
374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5:16:18음.. 캡틴도 뭔가 생각이 있을거라고 믿어요! 분명히 뭔가 생각이 있겠죠! 아마...? 단지 캡틴도 루이주도 너무 무리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니..물론 루이주는 무리는 안하지만 캡틴이 가끔 무리해서 하는게 있어보이는지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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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5:25:18>>374 음, 그러시겠죠?
그렇지만 네, 저도 캡틴이 가끔 무리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되는 게 없진 않네요...ㅠㅠ -
376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5:31:09여담이지만 어제 루이주가 과제로 고생하던 시간... 저는 술먹은 지인이 톡을 계속 날려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모로 힘들었답니다. 아니..무슨, 술 먹었으면 빨리 쉴 것이지. 자꾸 ㅇ나럼니람ㄴ어라ㅣㅓㄴㅁ, 어흥!!, 셀루루.... 이런거 날리면서 왜 반응 안 해. 내 말 씹어?! 이런 식으로 계속 보내서 진심 스트레스였습니다.
아니..뭘 어떻게 반응해달라는거야!! 그보다 애인도 아니면서 앵기지 마!! 무섭다고!!(눈물) -
377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5:34:27>>376 네? 맙소사...그렇군요!
뭐랄까 꼭 엄청 심심해할 때의 제 동생 같군요....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동생이 그러면 쿨하게 알림을 꺼버리지만...술 드신 지인분이 그러시는 거면....확실히 무서우셨겠네요. :0 -
378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5:37:45그래서..어제는 자칫 잘못하면 제가 스토리를 참가하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네. 진심 무서웠어요. 전화까지 걸어오는 무시무시함에..(눈물) 그리고 그 지인은 아침에 일어나서 엄청난 이불킥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저에게 연속으로 사과하고... 네..사과해야죠..사과해야하고 말고요.(죽은 눈) -
379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5:40:16>>378 전화까지요?! 그거 나름 대위기였네요...ㄷㄷㄷ
어, 음. 그래도 정신 차리고 사과하셨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0 -
380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5:47:49하지만 또 다시 술을 먹으면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느끼기에 다음에 술을 먹는다는 소리가 들려오면 철저하게 차단을 할 생각이랍니다. 네. 두번 다시는 이런 일 겪고 싶지 않아요. 진심으로요.(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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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5:56:03>>380 그 정도라면 아마 저라도 그렇게 하지 않을까 싶네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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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6:09: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여러모로 힘들었지만 나쁜 지인은 또 아니라서..(눈물) 그냥 확 차단할 수 있는 이가 아니라는게 더 골치가 아프죠. 진짜로..술먹고 깽판부리는 사람 너무 싫어요.
아니. 이불킥 할거면서 왜 굳이 깽판을 부리는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도 술 먹으러 간다는 말에 차단 버튼 눌러뒀습니다. -
383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6:17:29>>382 그렇군요...(눈물)
그리고 오늘도...오늘은 별 탈 없이 무사히 넘어가시길 바래요! (토닥토닥) -
384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6:19:05그리고 귀신같이 차단을 누르기 전에 톡으로 차단 누르지 마라는 메시지가 들어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날 감시하는건가..!(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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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6:30:42>>384 에....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기분 나빠하실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제가 그 분 같으면 그런 말 못할 것 같네요. 한 짓이 있는데.... :0 -
386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6:31:21음, 결론은 파이팅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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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6:33:13어..뭐랄까..기분 나빠해도 어쩔 수 없어요. 다시는 그런 일 겪기 싫은지라..음...그만큼 진짜로 힘들었거든요. 그 얀데레 있죠? 그거 체험한 기분이에요. 또 하필 상대가 여자라서..(시선회피) ....네..무서웠어요. 진심으로.. 물론 저에게 사랑한다니 뭐니 그런 말한건 아니지만..(시선회피22222)
아무튼 그냥 일단 보고 시작되면 차단하려고 아직 보류중이랍니다. 음.. 네. -
388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6:47:32>>387
그, 그렇군요....확실히 저 같아도 남자가 그러면 확실히 엄청나게 무섭...아니 동성 지인이 그래도 무서울 것 같아요... :0
무사히 잘 넘어가셨으면 좋겠네요.ㅠㅠ -
389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6:48:44>>388 암튼 이 이야기는 이쯤으로 끝내기로 하고..!! 요즘 들어서 뭔가 게임을 해보려고 해도 의욕이 잘 안 나네요. 음. 뭔가 의욕이 팍팍 솟았으면 좋겠는데 갑자기 무기력해지는 기분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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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6:52:26>>389 아, 그럴 때 있죠...
피로가 쌓이셔서 그런 게 아닐까요? 아니면 슬슬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셔야 할 때?
저 같은 경우 그럴 때 평소에 다른 거 하느라 안 하고 있던 거나 예전에 하다가 접었던 게임을 건드려보기도 한답니다. 쿠키런도 그러다가 다시 시작하게 됐어요. :3c -
391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6:53:35>>390 그런거려나요..? 피로가 쌓인건진 잘 모르겠지만.. 음.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그 충고 꼭 세겨들을게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새로운 게임을 찾아보도록 한다!! 방탈출게임 같은게 좋은데 말이에요. 막 막 추리게임이라던가. 그런거 좋아하거든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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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7:03:39>>391
그렇군요!
음, 오래 가지는 않겠지만 모바일 게임 중에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 해보셨나요!
방탈출 게임과 비슷한 플레이 방식으로 엄마가 숨겨놓은 게임기를 찾는 게임...이지만 한 판 한 판이 간단하고 짧은 편이라...유우키주라면 하루이틀만에 다 깨실 것 같네요.
그렇지만 전 잠시나마 재미있게 했답니다!ㅋㅋㅋㅋ -
393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7:04:41오. 그런 게임이 또 있었군요. 뭔가 신기하네요. 좋아요. 나중에 한번 꼭 찾아서 해보도록 할게요! 좋은 게임 추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방탈출 게임 정말 좋아하거든요. 막 추리할 수 있고 그런 게임. 그래서 한번씩 방탈출 카페를 가는 편이에요. 친구들과 같이요. 막막 서로 협력해서 문제 풀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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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7:07:02>>393 그렇군요! :3c
복잡한 트릭을 기대하신다면 다소 실망하실지도 몰라요. 그렇게 진지한 건 아니고 개그스러운 게임이고, 긴 편은 아니기 때문에...
추리, 수수께끼보다는 넌센스 퀴즈같은 느낌이랄까요?ㅋㅋㅋㅋㅋ -
395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7:08:13음. 그러하군요. 하지만 그런것도 나름 재밌으니까요. 시간떼우기 용으로는 충분할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하니까 갑자기 또 방탈출 카페가 가고 싶어지네요. ㅠㅠㅠㅠㅠ 아..안돼! 혼자서 못 간단 말이야!!
그런데 왜 방탈출 카페는 혼자 가면 안되는거죠? 난 혼자서도 막 풀어보고 싶은데.!! -
396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7:10:38>>395
방탈출 카페는 한번도 못 가봤지만 방탈출 게임을 실사로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재밌어보이긴 해요. :3c
그러게요, 왜일까요. 음, 혹시 모를 안전 문제나...하라는 방탈출은 안 하고 딴짓을 할 경우 때문일까요? -
397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7:12:44어. 그런걸까요? 음. 아무튼 방탈출 카페는 가보면 추리 좋아하는 분들은 진짜로 좋아할만한 곳이에요. 진짜 장치가 아주 잘 되어있어서. 다만 안의 장비가 고장이 나면 답이 없죠. 탈출도 못하고 그런 느낌이니까요.
네. 그래서 관리를 잘하는 곳에 가는게 좋답니다. 저는 전에 한번 관리가 안된곳에 갔는데.. 자물쇠가 고장이 나서 안 열리더라고요! 으아아아아! 왜 자물쇠가 안 열려! 왜! 왜! 왜!!!
탈출 실패했습니다.(눈물) -
398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7:15:03>>397 그렇군요! :0c
정말 많이 아쉬우셨겠어요. 왜 자물쇠가 있는데 고장이 나서 열지를 못하니....! (또르륵) -
399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7:21:10>>391 그렇군요!
호시사가 -
400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7:24:59어어...동생이 놀래키는 바람에 실수로 마솝을 눌러서 치던 말이 중간에 잘못 올라갔네요...ㅠㅠ
원래 하려던 말은 이거였어요. 이건 방탈출이라기보다는...좀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호시사가 레이시키도 재미있게 했답니다! 아까 말한 것보다는 약간 더 추리에 가깝달까요? -
401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7:27:45저 저녁먹고 나서 이따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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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7:31:25다녀오세요! 루이주! 호시사가 레이시키.. 그게 뭔진 잘 모르겠지만 한번 찾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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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8:08:43밥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402 지금 폰으로는 한자 입력이 안 돼서 그냥 쳤는데...
이름에서 짐작하셨다시피 일본 쪽 게임이라 앱스토어에서 영문으로 hoshi saga라 입력하셔야 나올 거에요!
원래 이거 얘기는...이것 역시 올클리어 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는 편이고 해서 별로 말할 이유가 없는 것 같아서 하려다 말았는데, 그 순간 동생이 갑자기 들어와 놀래키는 바람에 치다만 상태에서 손이 미끄러져 마솝을 눌러버려서....안 말하면 그것도 그것대로 어색할 것 같아서 꺼내봤습니다. 넹. 따라서 강추까진 아니에요. (먼산보기) -
404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8:31:44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루이주? 음. 그리고 역시나 일본 게임이었군요! 사실 아까전에 한국어로 쳐봤는데 안 나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본계열의 게임이 아닐까라고 예상하긴 했는데 역시나였던 모양이네요!
기왕 추천해줬으니 정보는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고마워요! -
405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8:35:09>>404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네,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그렇군요! 그새 찾아보고 오셨군요!ㅋㅋㅋㅋ :3c -
406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8:37:14기왕 추천해줬으니까 찾아봐야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루이주는 어떤 부류의 게임을 좋아하시나요? 저도 괜찮은 거 있으면 추천해줄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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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8:44:54>>406 그렇군요!ㅋㅋㅋㅋ
음, 글쎄요? 그 동안 했던 게임들을 생각해보면...
장르에 관계없이 다른 유저와의 경쟁요소가 적고 -
408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8:46:53음. 장르에 관계없이 다른 유저와의 경쟁요소가 적은 게임이라. 음. 정말로 간단한 게임인데 '내 꿈은 정규직'이라는 게임 어때요? 개복치 키우기와 비슷한 게임이에요. 여러모로 가볍게 즐기기에 딱 좋더라고요. 묘하게 현실감도 느껴지고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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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8:47:34치다가 키패드가 도망가서 그 아래의 마솝이 눌렸어요...이러지마....
어쨌든, 다른 유저와의 경쟁요소가 적고 혼자 조용히 팔 수 있는 게임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는.
생각해보니 그 동안 해왔던 게임들이 대체로 그런 느낌이네요. 제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안 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
410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8:51:27>>408
아, 그거 들어봤어요! 찾아본 적도 있고요.
여러모로 눈물나는 게임이더라고요....(눈물)
개복치 게임도 해본 적이 있어서 그것도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
411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8:54: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재밌답니다. 정말 엄청나게 현실감이 느껴진답니다..(눈물) 어떻게 잘 하면 사장도 될 수 있다고는 하는데 되는거 맞습니까. 이거..ㅋㅋㅋㅋㅋㅋㅋ 전 부장까지는 어떻게든 올라갔답니다.
개복치 게임을 해보셨다면 금방 적응할거에요. 시스템이 비슷하거든요. 묘하게 수집욕구가 막막 생긴답니다.(속닥속닥) -
412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8:59:30>>411
시스템은 비슷하지만 신경써야 할 게 더 많은 것 같더라고요.
게다가 게임 종료할 때마저 일정확률로 게임오버라니...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은 수집욕구는 둘째쳐도 이미 나름 복잡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지라 머리 아픈 건 현실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서 플레이를 미루고 있어요. _(:3_ _)_ (??? -
413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9: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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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9:05:51>>4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종료할때마다 일정확률로 게임오버...ㅋㅋㅋㅋㅋ 네..퇴근했다고 해고당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몇번 당해봤어요. 진짜 너무 웃겨서 어떻게 말해야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나 개그요소지만요. 그거.
그리고 네코아츠메..고..고양이다! 고양이야!! 허덕허덕...! 저, 저건 뭐죠?! -
415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9: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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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9:15:00으아아아아아!! 스샷만으로도 치유받는것 같아요! 다운받을거야! 다운 받고 말거야! 하아..하아...하아... 아..진짜 너무 귀여워요. 그림인데도!! 진짜 너무 귀여워요. 심장 쿵 할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되게 재밌을 것 같네요. 느긋하게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
417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9: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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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9:19:05>>416 실제로 해보시면 뭔가 단순한데 귀여워요. 개인적으로 고양이의 귀여움을 잘 살린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ㅋㅋㅋ
어라. 한 마리만 찍혀 있는 스샷을 골랐다고 생각했는데...
문제의 '대함거포주의'는 냄비 뒤집어쓴 애 말하는 거에요! -
419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9:24:19기본 언어는 일본어지만 유우키주는 일어가 되신다고 하셨던 것 같고...어차피 플레이 방법도 간단해서 일본어 몰라도 플레이 자체에는 큰 지장없어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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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9:26:21>>417-419 지금 좀 구글 다운로드에 쳐봤는데 바로 나오네요! 하악...고양이다! 고양이아!!! (눈이 초롱초롱) 너무 고마워요! 루이주! 이런 게임을 추천해줘서!! 자..고양아! 이제 나랑 놀자!! 하하하하하!!!(그리고 아무도 안 온다(유무룩)
...아..근데 스샷 봐도 너무 귀여워요.. 정말....ㅠㅠㅠㅠㅠㅠㅠ -
421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9:30:24>>420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반응 대폭발!ㅋㅋㅋㅋㅋ 그냥 열어놓고 계시면 안 오고 나가서 몇 분쯤 기다리셨다가 다시 들어가보셔야 와요! 좋은 먹이 깔면 금방 오긴 합니다만...그래도 곧 올 거에요! (토닥토닥) -
422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9:32: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설치하진 않았답니다. 지금 다운받고 있는 중이에요! 시간때우기에는 딱 좋을 것 같은 게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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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9:33:49>>422 앗 그렇군요!ㅋㅋㅋㅋㅋ
다만 게임 특성상 시간때우기보다는 짬짬히 들르기 좋은 것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요?ㅋㅋㅋ -
424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9:42:53>>423 음. 그런 느낌이로군요.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그러니까..힐링게임이로군요! 막 좀 느긋하게 즐기는 그런 케이스. 어떤 부류인지 잘 알 것 같네요! 설치도 했고 조금 있다가 해봐야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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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9:49:29>>424
힐링이라! 어떻게 보자면 그렇네요. 간단한데 그렇기에 힐링이 되는?ㅋㅋㅋ -
426 ◆aA5bBlnaeU (40525E+50) 2016. 12. 2. 오후 9:50:47오호 저건 또 뭔가요? 꽤 재미있어 보이네요!
그건 그렇고 루이주 오늘은 좀 괜찮으신가요? -
427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9:51:58어라. 캡틴이다! 캡틴! 캡틴! 루이주가 고양이 게임을 추천해줬어요! 뭔가 되게 귀엽지 않나요? 저거? 아무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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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9:56:44>>426-427 안녕하세요 캡틴! 네, 오늘은 괜찮아요!
네코아츠메에요! 뭔가 역동적인 걸 좋아하신다면 별로 안 좋아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고양이가 오면 구경하는 것 뿐이라... :3c -
429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10:12:35고양이..고양이가 몰려온다. 냥냥..! 냥냥! 냥냥!! 냥냥!(작작해!)
코만도맨:냥...냥...냥냥..냥냥...냥냥..
유우키:......(동공지진) -
430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10:14:31>>429 몰려오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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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10:15: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몰려오진 않지만요. 고양이 한마리가 공 가지고 놀고 있어요!!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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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10:19:01>>431 튜토리얼 직후로군요, 압니다. 귀엽죠.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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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10:23:15바로 아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 하기사 먼저 하셨으니 당연한거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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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10:29:07>>433 사실 시작한 지는 좀 오래됐지만요. 작년부터였나, 그랬을 거에요.
그렇지만 튜토리얼로 가장 먼저 설치하게 되는 굿즈가 빨간 공이라는 건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3 -
435 ◆aA5bBlnaeU (40525E+50) 2016. 12. 2. 오후 10:30:23아항 그렇군요...!
흠흠 오늘은 에피소드 진행 하실 수 있을까요? 1시간만이라도... 오늘은 불금이니까 조금 무리할 자신이 있습니다! -
436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10:32:24>>434 정답입니다! 제대로 기억하고 계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5 저는 에피소드 가능합니다만.. 불금이기에 무리를 한다는것은..(눈물) 무리는 안 좋은거에요! 캡틴! -
437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10:34:33>>435 저도 괜찮지만...
맞아요....너무 무리하시면 안 돼요 캡틴!ㅠㅠ -
438 ◆aA5bBlnaeU (40525E+50) 2016. 12. 2. 오후 10:58:30아아 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 그럼 집에 가서 바로 시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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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11:01:11......? 아직 집이 아니었던거에요?! 캡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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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11:06:10>>438-439 이 시간에 아직도 밖에 나가 계신 건가요?! 벌써 밤 11시인데...! (동공지진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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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11:10:42아니..그 전에 밖에 계시면 스토리 진행 굳이 하지 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이렇게 날씨가 추운데...!! 어서 빨리 따뜻한 집으로 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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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11:13:54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이 시간까지 밖에 있으셨다면 피곤하실텐데....! 걱정되네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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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11:26:13유튜브를 둘러보다가 유성의 록맨 트라이브 오프닝을 들었습니다. 애니판이에요. 당연히. 왜 이런 명곡이 풀버전이 없는거죠..(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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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11:32:04>>443 의외로 애니 오프닝 중에 괜찮은 곡이 많더라고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풀버전은...그렇죠...(눈물) -
445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11:34:28>>444 흑..꼭 마음에 드는 곡이 풀버전이 없을때가 많더라고요. 하기사 풀버전 만들고 말고는 제작사 마음이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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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aA5bBlnaeU (76133E+49) 2016. 12. 2. 오후 11:48:35간만에 친구들을 좀 만나고 왔어요. 후후 이젠 괜찮답니다!
1시간만이라도... 해보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447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11:50:55>>446
앗...네! 벌써 자정이지만, 다른 분들도 괜찮으시다면야 저도 오케이에요! -
448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11:52:00음.. 저도 뭐 괜찮아요. 루이주도 괜찮다고 한다면 문제가 될 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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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유우키주 (95778E+53) 2016. 12. 2. 오후 11:52:10그리고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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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루이&재키주 (43885E+51) 2016. 12. 2. 오후 11:54:40바쁜 하루 고생 많으셨어요!
유우키주도 괜찮으시다면 다행이에요! -
451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009E+51) 2016. 12. 3. 오전 12:14:47바이러스들은 계속된 공격에도 도망가지 않고 반격을 다시 가했다. 루이가 설치한 강화된 방어막의 효과는 상당했지만, 언제 공격이 뚫릴지 몰랐기에 시그널맨이 말했다.
"시간을 계속 끌면 귀찮아질 뿐이군. 그렇다면!"
바이러스들이 공격을 끝낸 순간, 시그널맨이 오른손에서 와이어를 사출해 우라 체스 폰에게 고정시키고 그대로 주변을 회전하며 시그나이저를 연사하자 녹턴이 스플래시우먼에게 말했다.
"조금 때가 이르겠지만, 필살기를 써야겠네. 같이 할 수 있지?"
"이래뵈도 보족크의 간부라고? 남 신경쓸 시간에 저 멍청이나 지원하는게 좋지 않을까?"
"...그렇네. 간다!"
녹턴이 홀리 쇼크를 사용해 에이리어 곳곳에 빛의 폭발을 일으키자 스플래시우먼은 아름다운 멜로디를 흥얼거려 물고기형 바이러스 떼를 불러내 우라 바이러스들을 공격했다.
우라 멧톨
HP:1050
쇼크웨이브:.dice 50 150. = 103
대상:방어막
우라 캐논
HP:1588
캐논 발사:.dice 50 150. = 127
대상:방어막
우라 체스 폰
HP:2032
몸통박치기:.dice 50 150. = 85
대상:방어막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아방 스트랏슈:.dice 350 450. = 427
대상:우라 체스 폰
녹턴.EXE
HP:500
홀리 쇼크:.dice 350 450. = 375
대상:적 전체
스플래시우먼.EXE
HP:500
스플래시 웨이브:.dice 350 450. = 406
대상:적 전체 -
452 유우키&코만도맨 (18103E+55) 2016. 12. 3. 오전 12:20:27"역시 우라 바이러스! 한방에 가지는 않는건가!"
[하지만 모두가 필살기를 써가면서 열심히 하고 있지 않은가! 유우키여! 우리는 계속 포격을 날리면 되는거다!]
"알고 있어."
아무래도 강력한 바이러스들의 공격에 유우키는 혀를 작게 차긴 했지만 그래도 공격의 선을 놓지 않기 위해서 미사일을 포대에 장전했다. 그리고 모두의 필살기 공격이 끝이 나는 것과 동시에, 빠르게 미사일을 날리기 시작했다.
이것으로 3번째 포격. 하나하나를 격파하기보다는, 지금은 전체 공격을 통해서 확실하게 체력을 깍아놓아야한다는 생각이었기에, 유우키는 지금은 팔랑크스 미사일로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바이러스들도 쉽게 당할 마음은 없어보이지만, 여기까지 와서 물러설수도 없는 노릇이었기에, 그는 미사일 포격이 끝나자마자 새로운 미사일을 다시 장전하기 시작했다.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바이러스! 절대로 너희들 따위에게 막힐순 없단 말이야!!"
//
.dice 200 300. = 266 -
453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전 12:21:04체스폰 공격만 빗나갔네요.
요즈음 모바일 크롬이...잠시 다른 데 보고 오면 작성이 안 돼서 종료하고 재실행해야 돼요....일해라 크롬 일해라 구글. -
454 유우키&코만도맨 (18103E+55) 2016. 12. 3. 오전 12:21:09그건 그렇고 이것으로서 이번 턴으로 베리어는 확실하게 박살이 나버렸군요. 드림맨이 쓸땐 되게 강력하더니..의외로 우리들이 할때는 쉽게 박살난것 같지 않습니까? 이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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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aA5bBlnaeU (009E+51) 2016. 12. 3. 오전 12:27:48으응? 배리어는 아직 말짱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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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유우키&코만도맨 (18103E+55) 2016. 12. 3. 오전 12:31:18아..맞아. 베리어 hp 더 강화되었죠? 깜빡했습니다! 순간 200 시절인줄... 제가 착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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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루이&재키 - 이벤트 (95404E+53) 2016. 12. 3. 오전 12:35:32"어쭈? 슬슬 감 잡았다 이거지?"
아까보다 더 맹렬해져 방어막에 타격을 주는 우라 멧톨과 우라 캐논의 공격을 보고, 루이가 뒤로 물러나면서 노려본다. 그러다 시그널맨, 녹턴, 스플래시우먼 역시 바이러스들에게 강하게 나가는 모습에 잠시 감탄한다.
"오, 이쪽도 다들 세게 나가는 거야? 빨리 처리하고 가자 이거지?"
[나쁘지 않은 이야기네. 이 추세대로라면 방어막도 지금 좀 위험하니까 말이지...그거 쓸 거야 루 군?]
"그게 좋겠지? 그럼 우리도 간다!"
[응!]
"[나의 티파티에 어서오세요.]"
가볍게 고개를 숙이며 한 팔을 뻗는 루이의 목소리가, 재키의 목소리와 동시에 겹쳐진다.
그리고, 이름없는 숲이 모습을 드러낸다.
방어막 HP 157/500, 2/5턴째 사용 중
센트리 건 HP 500/500, 1/5턴째 사용 중 -
458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전 12:38:39>>454-456
넵, 보다시피 아직은 멀쩡하네요. 다만 HP가 좀 깎여서 슬슬 좀 간당간당하긴 하지만요...?
그래서 이름없는 숲을 깔아보았습니다. 얘네 이제 적어도 한 두 세 턴은 아무것도 안 해도 적들한테 턴당 300데미지 주겠네요. 시너지 효과 엄청나네요! -
459 유우키&코만도맨 (18103E+55) 2016. 12. 3. 오전 12:40: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엄청나네요! hp가 2000이라도 금방금방 사라지는군요.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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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009E+51) 2016. 12. 3. 오전 12:45:02우라 멧톨이 먼저 딜리트 당하고나서, 남은 두 바이러스들이 공격을 가하려던 순간, 또다른 빛의 폭발이 일어나 두 바이러스들을 딜리트 시켰다. 녹턴의 홀리 쇼크와는 다른 좀더 어두운 빛을 띈 폭발이였다. 그 폭발을 지근거리에서 목격한 시그널맨이 뒤로 물러서며 말했다.
"이 폭발은?! 녹턴! 어떻게 된거냐!"
"나 아냐 바보야. 또다른 내비가 있는건가... 하지만 반응은 사라졌는데?"
"별 수 없잖아? 계속 나아가야지. 초대총장님. 이쪽 전투는 끝났어요."
스플래시우먼이 니트로맨에게 통신을 했지만 대답이 들리지 않았다. 뒤늦게 시그널맨도 '조금' 늦는 니트로맨과 다이나모맨, 켄타우로스맨을 감지하고 말했다.
"그러고보니 니트로맨이랑 그 녀석들... 왜 안오는거지?"
"전투 도중에 반응이 사라졌긴했는데... 먼저 간거 아닐까?"
"말도 없이 돌발행동을 하실 분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없진 않겠어. 상황이 상황이니까말야."
"으음... 어쩔 수 없지! 저 앞에 보이는 링크를 타고 가서 합류한다!" -
461 유우키&코만도맨 (18103E+55) 2016. 12. 3. 오전 12:50:58".......?!"
[뭐야! 갑자기?!]
분명히 바이러스는 두체가 남아있어야하건만, 갑자기 눈 앞에서 바이러스 두 체는 딜리트 되어버렸다. 녹턴과 비슷한 느낌의 폭발 공격. 자연스럽게 유우키의 시선은 녹턴으로 향할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녹턴은 자신이 아니라고 확실하게 밝혔다. 그 모습에 유우키는 다시 고개를 돌려서 앞을 바라봤다. 그리고 그 와중에 들려오는 또 다른 이상증상. 니트로맨들의 연락이 오지 않는다는 것.
"....뭔가 또 일이 벌어진건 아닌가 싶은데. 이거."
[칫. 애초에 여긴 적진이다.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지!]
무슨 일이 일어난건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갈 수밖에 없었다. 모두를 바라보면서 조심하면서 나아가자고 말을 한 후에 유우키는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이 앞의 링크. 그 앞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만일의 경우를 위해서 그는 미사일 포트의 미사일을 가득 채우고, 코만도 봄 발사 장치에도 코만도 봄을 장전했다. 그리고 발칸에도 확실하게 탄약을 장전한 후에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뭔가가 설사 최악의 위기라고 할지라도, 대비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
462 루이&재키 - 이벤트 (95404E+53) 2016. 12. 3. 오전 12:59:23"어라. 봤어? 방금?"
[응, 나도 봤어.]
남은 바이러스들을 마저 처리하는 빛의 폭발에, 루이가 소환한 것들을 거두어들이며 재키에게 조용히 묻고, 재키 역시 목소리를 낮춰서 루이에게 속삭이듯 대답한다.
"...비슷하지만 색이 달랐어."
[응...녹턴도 자기가 한 거 아니래.]
그 사이에 아까의 것이 분명히 평소 녹턴이 쓰던 공격과 다른 색이라는 걸 포착해낸 루이가, 진지하게 중얼거리고, 재키도 거기에 맞장구친다.
게다가 뒤이어 니트로맨, 다이나모맨, 그리고 켄타우로스맨의 반응이 사라졌다는 다른 일행들의 말에, 루이는 다시 한번 긴장한다.
"누가 있든 간에, 정신 차려야겠는걸."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지.]
그리고, 조심스럽게 다른 일행들을 뒤따라간다. -
463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전 1:00:01슬슬 시간이...킵할 시간이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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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유우키&코만도맨 (18103E+55) 2016. 12. 3. 오전 1:05:14확실히 슬슬 새벽1시네요. 모두가 잠을 자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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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전 1:08:19네, 제가 피곤한 것도 있고 캡틴도 걱정되므로, 이쯤에서 킵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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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aA5bBlnaeU (009E+51) 2016. 12. 3. 오전 1:08:45으음 그럼 전 다음 진행 레스만 쓰고 자러 갈께요! 두분은 먼저 주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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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유우키&코만도맨 (18103E+55) 2016. 12. 3. 오전 1:12:26그럼 오늘은 여기서 킵이로군요! 둘 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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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전 1:13:14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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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전 1:38:44으으음...시험기간이라 공부 조금만 하고 자려고 했는데 피곤해서 그런가 글자가 머리에 안 들어오네요.
그런고로 이만 진짜로 자러 갑니다...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봐요! -
470 유우키&코만도맨 (18103E+55) 2016. 12. 3. 오전 1:58:06저도 캡틴의 레스를 보고 자려고 했는데..더는 버티기 힘드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그리고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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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7436E+56) 2016. 12. 3. 오전 4:23:37일행들은 앞에 보이는 링크를 통해 다음 에이리어로 이동했다. 드림맨과 전투를 치뤘던 1층과는 달리 몽환적이고 편안한 분위기의 에이리어가 나타나자 시그널맨이 말했다.
"조심해라 제군들. 분위기가 매우 수상하다."
"우라 인터넷이랑 너무 닮았어... 어떻게 된거지?"
"드림맨이 말했던게 반은 진실인가 보군. 전뇌 세계를 인간 세계로 전이시키는 것의 예행 연습일지도 모른다."
"예행연습?"
"처음엔 일부 에이리어를 전이시키는 것만 가능하지만 점차 데이터가 축적되고, 기술이 발달하면서부턴 작은 규모의 에이리어를 옮기게 된다는거다."
"잠깐만... 그럼 우라 인터넷을 전이시켰다고 가정한다면..."
"시그마의 날을 실행하기 위한 힘 자체는 거의 다 모았다고 봐야겠지. 좀 더 서둘러야겠어."
시그널맨의 말대로 만약 암흑요새에 있던 에이리어들이 시그마가 미리 전이시킨 장소였다면 시그마의 날... 인간 세계의 멸망은 코앞으로 다가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그렇기에 서둘러 계속 앞으로 나아갔고 머지않아 그들은 검은색 오라로 덮혀 쓰러져있는 니트로맨과 다이나모맨, 켄타우로스맨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저건?!"
"다들 어떻게 된거야?!"
"이봐! 바보총장! 괜찮아?!"
검은색 오라로 덮힌 내비들은 고통스러운 표정만 짓고 있었을뿐 일체의 반응을 보이질 않았다. 마치 굳어버린것처럼 오라에 덮혀 있던 내비들을 보던 시그널맨이 말했다.
"틀렸어... 이건 마치 코어 데이터가 손상당한것과 같군!"
"이렇다할 외상이 없는걸 보면 거의 일격에 당해버린것 같아. 대체 누가..."
"...나야."
그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왔고 또다른 내비가 전송되어 나타났다. 녹턴과 쏙 빼닮은 모습이지만 몸에 있던 장신들이 검은색으로 변한채 공허한 눈빛으로 일행들을 응시하는 내비는 분명 세레나드, 록맨에게 딜리트 되었을 우라 인터넷의 관리자였다.
"세레... 나드...?"
"오랜만이네 녹턴. 10년만인가...? 여전히 건강하구나."
"뭐가 어떻게 된거냐...! 우리 눈 앞에 있는건 분명 록맨에게 딜리트 되었던 그 세레나드일터! 10년전에 죽은 망령이 이제와서 뭣하러 튀어나온거냐!"
시그널맨이 잔뜩 경계하며 시그나이저를 겨누자 세레나드가 공허하게 웃으며 말했다.
"왤까... 나도 모르겠네. 시그마의 수족 노릇을 하는것도... 왜 내가 다시 부활했는지도..."
"그치만 니가 이런거지? 우리 바보총장이랑 나머지 사람들을 다 이렇게 만든게?"
스플래시우먼이 묻자 세레나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니라고 할 순 없겠지. 맞아."
"어째서... 대체 왜..."
"묻고 싶은게 많겠지. 나도 뭐라고 해야할까... 좀 지겨워진 참이였어... 여긴 우라 인터넷도 아니니까. 거기 세 명은... 시그마의 데이터에 침식되고 있는거야. 이대로 가면 완전히 침식되어서... 견디지 못한다면 아마도 딜리트되겠지."
"뭣?! 네놈 대체 무슨 짓을!!"
"말은 끝까지 들어줘. 하지만... 방법이 없는건 아냐. 제한시간 20분... 그 안에 날 쓰러트리면 가르쳐줄테니까."
/순간적으로 기절했다... -
472 유우키&코만도맨 (18103E+55) 2016. 12. 3. 오전 11:50:27"결론은 빠르게 해결해야한단거잖아. 시간이 많지 않다는거니 빨리 가야겠지."
시그마의 날. 그것이 실행되면 자신의 소중한 이들이 모두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그의 마음속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절대로 멸망시키지 않으리라고 다짐하고서 앞으로 나아가던 도중, 그의 앞에, 니트로맨과 다이나모맨, 켄타우로스맨 3명이 검은오라에 쌓여있는 모습이 보였다.
당연히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유우키 역시 깜짝 놀라서 그들에게로 빠르게 달려갔다. 너무나 괴로워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는 그들의 모습에 유우키는 크게 당황했고 빠르게 주변을 경계했다.
이들이 그냥 이렇게 되진 않았을 것이다. 당연히 뭔가 원인이 있을 것이다.
자신들이 이렇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그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계속해서 주변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눈 앞에 또 다른 네비가 나타나자 유우키는 바로 공격태세를 갖췄다. 그리도 놀랄수밖에 없었다. 눈 앞에 있는 녹턴과 쏙 빼닮은 네비의 모습이었기에..
"저게...."
[세레나드..]
녹턴의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세레나드의 등장. 그 세레나드는 자신이 보족크의 멤버 3명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방법이 없는것은 아니라면서, 20분만에 자신을 쓰러뜨리면 원래대로 돌려놓을 방법을 가르쳐주겠다고 말했다.
말로 추측해보건데, 이 또한 시그마가 데이터로 되살린게 분명했다. 그렇다면 앞서 싸웠던 네비 3명처럼,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시그마에게 지배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컸다.
"....20분.. 그렇다면 그 전에 쓰러뜨려야겠네. 반드시."
[훗. 20분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충분하지 않더라도 충분하게 만들어야지! 세레나드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적이나 마찬가지야! 시그마의 수족으로서 움직이고 있다면, 다시 되살아나서 움직이고 있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해방시키는 일 뿐! 녹턴!! 눈 앞의 세레나드에게 흔들리지 마! 그리고 모두들, 우라 인터넷의 지배자라고는 해도 우린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돼! 그러니까 여기선 싸우는거야!!"
큰 목소리로 말하면서 유우키는 누구보다도 빠르게 전투 태세를 갖췄다. 자신의 모든 포문이 세레나드를 향하게 했고 그는 포격 준비를 시작했다.
//반응레스와 함께 유우키주 갱신이에요! 그런데 새벽 4시...(동공지진) 왜 그렇게 늦게까지 쓴거에요! 캡틴!! -
473 루이&재키 - 이벤트 (95404E+53) 2016. 12. 3. 오후 3:45:54"예행연습...이란 말이지."
루이가 그렇게 중얼거리고는, 이를 악문다.
그 '시그마의 날'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역시 악취미스러운 이야기네.]
"악취미야."
재키의 그 말에 같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고는, 나아간다. 그러다, 검은 오라로 덮여서 쓰러져있는 다이나모맨, 켄타우로스맨, 그리고 니트로맨을 발견하자 놀란 표정을 짓고, 이어지는 상황을, 말없이 주시한다. 시그마의 수족이 된 채 부활한 세레나드의 등장, 그리고 그의 제안.
자신을 20분 안에 쓰러트리면, 지금 시그마의 데이터에 침식당하고 있는 보족크의 세 간부들을 구할 방법을 알려주겠다.
"좋아, 그럼. 콜! 맞짱 한번 뜨자."
[나도 콜.]
루이는 그 제안에 고개를 끄덕이며, 진지하게 세레나드를 똑바로 쳐다보며 전투 태세를 취하고, 재키 역시 거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잠깐 보니까 유우키 형이랑 코만도맨 쪽도 싸울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은데 말이야.
"우리도 알아요. 안 그래도 지금 우리가 한 판 붙어야 할 이유는 이미 많다는 거."
잠시 유우키 쪽을 보며 말한다.
저 세 명을 구하기 위해서, 또는 세레나드를 시그마에게서 해방시켜주기 위해서, 또는 앞으로 나아가 시그마를 막기 위해서, 어느 쪽이든지 간에.
[그래, 어차피 싸울 거 제대로 한 판 붙어보자고.]
"네가 우라 인터넷의 관리자이든지, 녹턴 선배의 형님이든지 뭐든 간에 어쨌든 덤벼봐. 이 일에 엮인 이상 누구라고 해도 져줄 생각 없으니까."
//루이주도 미리 올리는 답레와 같이 갱신해요!
상황이 얼추 예상한 대로 흘러가네요.... :0
그나저나 새벽 4시라니...캡틴 피곤하시겠다....(눈물) -
474 유우키주 (18103E+55) 2016. 12. 3. 오후 4:00:42루이주 안녕하세요! 보스가 세레나드라는 것이 나온 시점에서 대충 예상한 대로 흐르는것은 짐작하기 쉬운 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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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4:10:41>>474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음,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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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유우키주 (18103E+55) 2016. 12. 3. 오후 4:17:33네코아츠메. 어째서 제가 켤때는 고양이가 하나도 안 보이는거죠. 분명히 오고 있긴 한데..! 고양이들아! 왜 모습을 안 보여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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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4:23:52>>476
어떤 분은 실제 길냥이와 밀당하는 것 같다고 하시더랍니다!ㅋㅋㅋ
나중에 금멸치 모아서 비싼 먹이 놓아두면 그때부턴 먹이가 남아있는 한 항상 고양이 두 마리 이상은 와 있더라고요. :3c -
478 유우키주 (18103E+55) 2016. 12. 3. 오후 4:25:37그 사이에 5마리나 왔다갔는데 왜 저는 구경조차 못하는거죠?! 이놈의 고양이들이 내가 앱 키는거 느끼고 도망치나...?!(눈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밀당이네요!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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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4:28:38>>4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는 보실 수 있을 거에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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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유우키주 (18103E+55) 2016. 12. 3. 오후 4:30:35>>479 으어엉! 루이 선생님. 고양이. 고양이가 보고 싶어요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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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4:44:31>>480
언젠가 유우키주도 고양이들 다 한 번씩 보시는 그 날까지! 파이팅이에요! -
482 유우키주 (18103E+55) 2016. 12. 3. 오후 4:48:03우오아ㅏ아아아아아아앙아!! 고양이다! 고양이가 실타래 갖고 놀고 있어!! 으아아아ㅏㅇ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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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4:53:54>>482 왔군요!ㅋㅋㅋㅋㅋㅋ
아, 저도 마침 실타래를 놓아뒀는데 고양이가 왔어요. 역시 귀엽네요! :Dc -
484 ◆aA5bBlnaeU (12361E+52) 2016. 12. 3. 오후 4:54:58동면상태에 빠졌다가 정신차렸습니다. 잠깐 친구좀 만나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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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4:57:23>>484 안녕하세요 캡틴! 동면이라니, 역시 간밤에 많이 피곤하셨나봐요...?ㅠㅠ
잘 다녀오세요! -
486 유우키주 (18103E+55) 2016. 12. 3. 오후 5:00:16동면상태라니.. 엄청 피곤하시겠죠. 새벽4시에 저걸 쓰셨는데. ㅠㅠㅠㅠㅠㅠ 담부턴 무리하지 말아요! 캡틴!
아..그리고 저 오늘은 스토리 참가 힘들지도 몰라요. 지난주에 시골 내려가려던 일정이 오늘로 바뀌었거든요. 시골 내려가진 않지만 조금 있다가 친척집 가야해요. 그래서 아마 스토리 진행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ㅁ; -
487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5:03:47>>486 역시 그렇겠죠?ㅠㅠ
아...그렇군요!ㅠㅠ그러면 오늘은 쉬게 될 수도 있겠네요. 유우키주도 잘 다녀오시길! -
488 유우키주 (18103E+55) 2016. 12. 3. 오후 5:32:55아마도...쉬게 될 확률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언제 올지 알 수가 없는지라.. ;ㅁ; 6시 되면 출발해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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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5:35:59>>488 그렇군요...그러면 정말 곧 출발히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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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유우키주 (18103E+55) 2016. 12. 3. 오후 5:40:49아마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물론 어머니가 오셔야하는데.. 그러니까.. 그렇게 따지면 좀 더 시간이 플러스 될지도요. 아무튼.. 오늘은 스토리가 힘들것 같다느게 제 생각입니다. (루이주의 어깨를 턱) 유우키 대신 열심히 싸워주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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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5:43:16>>490 그 시간대에 나가시는 거면 역시 그렇겠네요...
네, 진행하게 된다면...! 열심히 할게요! (??? -
492 유우키주 (18103E+55) 2016. 12. 3. 오후 5:47:23>>491 지지 마라! 루이! 잘해라! 잘해라! 재키!! 물론..아마 쉬는 루트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요.. 아무튼..슬슬 갈 시간이 다가오네요. 으으..날씨 추운데..(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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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5:49:19>>492
음, 그럴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네요.
유우키주도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
494 유우키주 (18103E+55) 2016. 12. 3. 오후 5:59:38신경써줘서 고마워요! 그럼 유우키주는 슬슬 가보도록 할게요! 나중에 봐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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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6:02:22>>464 네, 유우키주!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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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7:10:40재갱신!
저녁 먹고 잠시 다른 일도 좀 하고 왔어요! -
497 ◆aA5bBlnaeU (12361E+52) 2016. 12. 3. 오후 8:36:34어억 유우키주가 친척집에 가셨군요...! 루이주 진행하시는게 날까요 아니면 그냥 잡담이나 하는게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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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8:50:34>>497 안녕하세요 캡틴!
음...글쎄요? 전 어느 쪽이든 괜찮긴 한데...음, 캡틴은 저와 유우키주가 모두 참여할 때를 전제로 하고 진행을 준비하셨을 테니 지금은 진행하기 곤란하시지 않을까요? 캡틴이 편한 쪽으로 하세요! :3c -
499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9:00:34이제보니 시간차가...뒷북이지만 미안해요 캡틴! (._. )
스레에 저 밖에 없는 줄 알고 잠시 다른 일 하고 왔더니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
500 ◆aA5bBlnaeU (12361E+52) 2016. 12. 3. 오후 9:58:15크흡 저도 시간차가 꽤 많이 나는군요...
뭐 루이주가 원하신다면 오늘은 쉬도록 하죠! -
501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10:04:03>>500 괜찮아요!
네, 결국 오늘은 진행을 쉬게 되네요...! -
502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10:31:05쓰던 샤프가 고장났네요...(눈물)
몇 년 만에 수능샤프를 다시 꺼내게 되었어요. 한동안은 네가 수고해줘야겠당. -
503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11: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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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aA5bBlnaeU (7436E+56) 2016. 12. 3. 오후 11:11:53쉬는것도 좋죠! 기왕이면 유우키주도 함께 참여해야 더 의미있는거니까...
크으 수능샤프... 수능본지 꽤 흘렀는데 아직도 요긴하게 쓰고있습니다. 의외로 튼실해서요. -
505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11:15:25>>504 음, 그렇죠.
앗 캡틴도 수능샤프 쓰시는군요! 전 이전까지 쓰던 다른 샤프가 있어서 이제서야 쓰게 되었지만요.ㅋㅋㅋㅋ
아무래도 하자가 생기면 곤란하니 이런 건 대체로 튼튼하고 좋은 걸로 하지 않을까 싶어요! -
506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11:18:22평소에 쓰던 B 샤프심이 아니라 샤프 안에 원래 들어있던 다른 샤프심을 쓰니 그림이 평소보다 잘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못 나오는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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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루이&재키주 (95404E+53) 2016. 12. 3. 오후 11:59:15엇...깜박 졸았네요.
오늘은 이만 자러 가봐야겠어요...모두들 굿나잇! 다음에 봐요! -
508 ◆aA5bBlnaeU (84342E+53) 2016. 12. 4. 오전 12:16:30잘 자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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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전 10:43:38용기의 플러그인!! 유우키주! 트랜스미션! 결국 어제는 스토리 진행을 안한 모양이네요. 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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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12:45:27루이주도 갱신이에요!
>>509 네, 안 했죠...네. -
511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1:00:32루이주 안녕하세요! 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전 아까전에 먹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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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1:02:22>>511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네! 저도 좀 전에 맛있게 먹고 왔죠!
늦잠을 자버려서 아점이 되었다는 게 함정이지만요. -
513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1:09:23그렇군요. 아점이라. 아점도 괜찮죠! 사실 저도 아침을 자주 먹는 편인지라. 아무래도 졸리게 되면 아침에서 이불 밖으로 나오기가 싫어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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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1:15:55>>514 그렇죠....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조금만 더 이따 일어날까 하다가 정신차려보니 거기서 3시간이 더 지나있었어요. 그새 다시 자버려서... :0c -
515 ◆aA5bBlnaeU (84342E+53) 2016. 12. 4. 오후 1:20:18유우키주와 함께 진행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으음 그나저나 루이주 그림은 언제봐도 큐트하군요... 그림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 저로선 부럽기 그지없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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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1:22:21>>514 아침에 빨리 일어나셨다라. 저도 우연히 오늘은 빨리 일어났었답니다. 하지만 결국 이불 속에서 뒹굴뒹굴해버렸지만요. 고양이가 되는 기분이었어요.
>>515 캡틴 안녕하세요! 그리고 그렇게 저를 생각해주시다니!! ㅠㅠㅠㅠ 감동입니다! 아. 그리고 어제 루이주 그림은 봤어요. 관전으로요. 스플래시우먼을 그렸었죠? 정말 잘 그렸더라고요! 저도 그림을 못 그리는 사람인지라..ㅠㅠ -
517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1:25:59>>515 안녕하세요 캡틴! 그렇군요! 고마워요! (*´∇`*)
>>516 그렇죠!ㅋㅋㅋㅋㅋ주말엔 왠지 그러게 되는 게 있어요.
휴일은 늦잠과 뒹굴뒹굴의 날! (???
그리고 유우키주도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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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1:32:08그렇고 말고요! 늦잠과 뒹굴뒹굴의 날. 고로 우리 모두 뒹굴뒹굴거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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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1:35:37전 쿠키런 하느라 뒹굴뒹굴을 못하고 있지만요!ㅋㅋㅋㅋ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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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1:47:31쿠키런입니까! 결국엔 쿠키런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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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1:50:05굳이 쿠키런이 아니더라도 뒹굴뒹굴은 아침에 많이 했으니까요...ㅋㅋㅋㅋㅋ
시험기간이니 슬슬 공부도 좀 해야될 것 같고요. -
522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1:55:22그러고보니 시험기간이로군요. ;ㅁ; 기말고사 힘내세요! 루이주! 잘 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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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1:56:34>>522 고마워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3 -
524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2:06:43괜찮아요. 정말로 잘 칠거에요.(토닥토닥) 많이 노력하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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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2:18:26음, 그렇죠. 저보다 공부 잘 하는 사람들 많지만...A+까진 바라지 않으니까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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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2:20:24그러고 보니 루이주는 언제 기말고사가 끝나나요? 다음주 주말은 되어야 끝이 나는 케이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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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2:31:13>>526 아뇨...다음다음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 시간 좀 있어요. 가장 빨리 치는 과목이 15일부터라서.
저흰 교수님 일정 문제 같은 게 아닌 한 웬만하면 앞당기지 않고 딱 중간/기말고사 주간에 맞춰서 치는 편이에요. 저것도 교수님이 일정문제로 앞당기신 거고요... -
528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2:33:13아니, 다음다음주 주말...도 아닐 것 같고...그 다음주 중에는 끝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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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2:38:1115일부터 시험인데 벌써부터 준비라니! 엄청 철저하게 하시는군요. 루이주는..(존경) 저는 보통 1주일전부터 시작하고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15일도 빨리 치는거라니. 그럼 대체 언제 방학인거죠?!(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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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2:45:56>>529 아직 막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건 아니지만요. :3c
방학도 그때쯤 하겠죠 아마? 12월 2n일쯤? -
531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2:47:25제 경험상 웬만하면 크리스마스 전에는 다 방학하던데 말이죠.
아마 이번에도 그렇겠죠! -
532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2:55:47크리스마스 전에는 다 방학을 하겠죠. 아무리 그래도 크리스마스까지 방학이 아니라면...(눈물) 그건 되게 슬픈 현실이네요. 제가 다니던 대학교는 다음주에는 시험이 끝다고 다 방학 들어가거든요.
음. 저희 학교가 상당히 빠른 느낌인가보네요. 항상 저희 학교는 다음주에는 시험이 다 끝났거든요. 아무리 못해도 그 다음주에는 끝이 났고요. 12월 2n이라니..(눈물) -
533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3:03:31그렇군요!
그래도 아직 시험날짜가 다 나온 건 아니니까요...어쩌면 빨리 끝날지도 모르겠다고 약간 기대해보고 있어요! -
534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3:09:57저 역시도 빨리 끝나기를 같이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빨리 루이주도 쉬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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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3:26:36잠시 다른 일 좀 하고 왔어요.
>>534 고마워요! 빨리 쉬면 저도 좋죠! :3 -
536 ◆aA5bBlnaeU (17985E+54) 2016. 12. 4. 오후 3:29:18다들 힘내시길! 저도 준비할께 머지 않았기에 좀더 박차를 가해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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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3:31:07>>535 좀 더 천천히 느긋하게 할 거 해도 좋을텐데 말이에요. 현실이 더 중요하잖아요?
>>536 캡틴도 힘내세요! 그런데 준비할게 머지 않았다.. 좋긴 한데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ㅁ; -
538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3:33:55>>536-537
그렇죠...
저도 캡틴이 너무 무리하시진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 -
539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3:45:31네코아츠메...!! 왜 아직도 고양이가 안 오는거냐! 대체 왜!!! 아니 오긴 오는데 왜 나에게는 모습을 안 보여주니!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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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3:53:51>>539 힘내요....
멸치 좀 모이셨으면 멸치 30개짜리 고급사료를 한번 깔아보시는 편이 어떨까요!
기본먹이보단 좀 더 고양이가 잘 올 거에요.
단 기본 먹이 외의 다른 모든 먹이는 일정 확률로 하얀 돼냥이를 불러들일 수 있으니 주의...
그럴 땐 당황하지 말고 저절로 갈 때까지 먹이 보충하시지 말고 냅두시면 복이 있습니다. :3 -
541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3:59:58하얀 돼냥이라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이 다 먹어치우고 가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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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4:04:59...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방금 제 쪽에 왔어요. 돼냥이가...
멸차가 썩어나는 1년차 유저는 평소에는 쿨하게 있든말든 먹이를 보충하지만...
오늘은 그냥 냅둬볼까요. -
543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4:05:30>>541 빙고★
얘가 뜨면 그릇이 텅 비어요. -
544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4:06:59그릇이 텅 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돼냥아!! 오지 마! 난 아직 멸치가 많이 없단 말이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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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4:11:42>>544 제가 말한 대로 하시면 큰 손해는 보시지 않을거에요!ㅋㅋㅋㅋㅋㅋ
근데 보통 일반냥이든 레어냥이든 일종의 수집요소로 나중에 각자 하나씩 보물을 주는데 돼냥이도 나름 고양이라고...얘도 계속 보다보면 선물줘욬ㅋㅋㅋㅋㅋㅋ -
546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4:17:48사실 다 공식 이름이 있는 것 같은데 루이주가 일어가 안 돼서 히라가나는 읽는데 뜻을 몰라영.
프로필 보면 만조쿠상이라고 되어 있어요. 돼냥이 이름이... -
547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4:19:56영문판 이름은 또 로컬라이징이 되어 있어서 달라서...
영문판 디폴트 네임은 텁스(Tubbs)네요. -
548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4:21:48만조쿠상..그냥 만족이라는 의미인 것 같네요. 음. 먹을 것을 먹어서 만족스럽다는 의미인걸까요? 그리고 보물을 준다라. 그건 처음 알았네요. 계속 주다보면 언젠간은 나온다는건가요? 좋아! 그럼 계속 오게 만든다!!
......나는 못 볼지도 모르지만..(눈물) -
549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4:28:08>>548 그렇군요! 다른 고양이들은 흰냥이면 시로네코상, 크림색이면 크림상 이런 식인데...만족씨는 포즈를 보고 지은 이름일까요! 잘 어울리네요!ㅋㅋㅋㅋㅋ
너무 조바심 가지지 말고 기다리시다 보면 언젠간 다 볼 거에요. ㅋㅋㅋ (토닥토닥)
보물 받는 건 그러니까...이걸 뭐라고 말해야 하나, 강제 이벤트거든요. 접속하자마자 배경이 까맣게 변하면서 해당되는 고양이가 앞에 뙇. -
550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4:30:31고양이가 감히 인간인 저를 소환한다고요? 그것도 강제로...?! 아니, 어떻게 그런 일이....?!
당연히 소환에 응해야지요! 고양이님...! 고양이님...!! 보물을 주세요오오오오오!(굽신굽신) -
551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4:35:51>>550
음, 제가 보기에는 소환이라기보다는 기다리고 있었어!같은 느낌이었지만요!ㅋㅋㅋㅋㅋ :Dc -
552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4:36:54기다리고 있었어라.. 그럼 고양이가 저를 기다린다는거군요! 고양이님이 저를 기다려준다니..! 이 무슨 영광..! ㅋㅋㅋㅋㅋㅋㅋ(작작해
-
553 ◆aA5bBlnaeU (17985E+54) 2016. 12. 4. 오후 4:37:23ㄴ머ㅏ휴쟈ㅐ휴ㅑㅛ퓨터ㅏ 공들여서 미리 쓰려던 진행 레스가 날아갔다! 인터넷 이 나쁜 자식! 이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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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4:47:20>>552
실제로 보게 되신다면 엄청 좋아하시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553 헐....!!
캐, 캡틴...!! 힘내요!! 8ㅁ8 (토닥토닥)
그래서 전 폰으로 돌릴 때에는 폰에다 솜노트 깔아놓고 꼭 솜노트에다 진행레스 써놓고 붙여넣어요...
계정 만드시면 PC 웹으로도 쓰실 수 있으니 생각 있으시면 한번 써보시면 어떨까요...! (영업 작작해 -
555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4:47:59>>553 ......(눈물(눈물) 캡틴......괘, 괜찮은거에요? 진행레스라니.. 그리고 그게 날아가다니..어떻게 그런 잔인한 일이...(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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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5:45:28
유튜브는 역시 신의 창고로군요. 뒤지다보니까 이런 명곡도 찾게 되네요. 유성의 록맨 3 최종보스 전 음악. 원곡보다 더 분위기 사는 리믹스..허덕..허덕..! -
557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5:49:31>>556 오오! 그렇네요. 역시 세상은 넓고 금손님들은 많군요. 곡 좋네요! :3c
근데 들어가보니 저번에 올리신 거랑 같은 분이 하신 리믹스네요? 호오! -
558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5:54:04>>557 네. 그 분, 리믹스 곡 되게 잘 만들어서 자주 채널을 들어가서 신곡이 나왔나 해서 찾아본답니다. 가끔씩 저렇게 멋진 곡을 만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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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5:57:33>>558 아, 그렇군요! :Dc
저도 언제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
560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6:26:28>>559 혹시라도 좋은 곡을 찾게 되면 저도 꼭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루이주가 추천해줄 곡은 어떤 곡일지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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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aA5bBlnaeU (84342E+53) 2016. 12. 4. 오후 6:27:02평소보다 더 길고 진지한 내용이였는데 으어어어어어어ㅠㅠ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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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6:29:35>>560 앗 넹!!ㅋㅋㅋ
>>561 (눈물)(토닥토닥)
혹시 또 날리신 거에요? 저런ㅠㅠㅠㅠ -
563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6:36:56.....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천천히 쓰세요! 일단 멘탈 회복하시고요! 그리고 유우키주는 밥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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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6:40:54>>563 네,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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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7:01:02유우키주 식사를 마치고서 갱신합니다! 치킨너겟은 사랑입니다..!(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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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7:06:53>>565
어서와요!
저도 슬슬 저녁을 먹어야 할 텐데...곧 먹으려나요? -
567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7:09:35일이 생겨서 좀 이따 다시 올게요.
아마 저녁도 먹고 올 것 같아요. -
568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7:14:29갑자기 일이라니.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잘 다녀오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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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9:10:05돌아왔습니다!
별 일은 아니고, 집안일 좀 하느라 나갔다 왔어요. :3c -
570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9:16:25루이주 어서오세요!! 집안일.. 많이 힘드셨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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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9:18:34>>570
집안일만 하다 온 건 아니고 저녁도 맛있게 먹고 잠시 쉬기도 했으니까요, 네! 어쨌든 고마워요! -
572 ◆aA5bBlnaeU (26203E+59) 2016. 12. 4. 오후 9:24:01후우 멘탈을 다스리고 저도 왔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진행 레스를 가져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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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9:27:47>>572 안녕하세요 캡틴!
이번에는 안 날리시고 무사히 가져오실 수 있길! 파이팅이에요! (토닥토닥) -
574 유우키주 (54135E+57) 2016. 12. 4. 오후 9:28:31>>571 아. 그러시군요. 전 갑자기 일 있다고 하면서 나간지라.. 집안일을 많이 힘들게 하신줄...하지만 그래도 집안일 힘든건 변함 없으니까요!! 고생하셨어요!
>>572 멘탈 잘 다스리고 왔나요? 캡틴? ㅎㅎㅎㅎㅎ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
575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9:39:28>>574 고마워요!
사실 힘들다기보다는 귀찮았지만요, 네! -
576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26203E+59) 2016. 12. 4. 오후 9:44:38"...그래. 그 모습이야. 10년전에 내가 맞닥트렸던 그 모습... 역시 변치 않았네..."
공허하게 웃던 세레나드는 탁한 빛이 섞인 세인트 라이트를 발사해 링크를 파괴하고 말했다.
"이제 여긴 누구도... 시그마조차 들을 수 없는 우리들만의 장소... 나에게 여길 제공한건 녀석의.. 실수였을까나..?"
"...싸울 수 밖에 없는거겠지? 세레나드..."
"녹턴... 야상곡은 소야곡과는 다르지만 같은 장르에서 분리된 분파지... 돌아가지 않겠어...?"
"뭐...?"
당황한 녹턴에게 세레나드가 제안을 했다.
"우라 인터넷... 돌아가자... 우리들의 힘이라면... 10년전 그날 이후로 잠겨버린... 그곳의 문을 다시 열 수 있어... 돌아가자... 야마토맨도, 다크맨도, 그곳에 있던 다른 내비들도... 다시 만날 수 있어... 더이상 고향을 버리고 도망쳤다고... 스스로를 자책할 필욘 없어..."
"...나에게 이런 제안을 하는 이유가 궁금하네. 우린 적 아니야?"
"넌 나를 본따 만든 내비들 중에서... 유일하게 '자아'란걸 가지고 있으니까... 그래서 물어보고 싶어... 네 뜻이 뭔지를..."
세레나드의 제안을 들은 녹턴이 심각하게 고민을 할때, 시그널맨과 스플래시우먼은 녹턴을 걱정스레 쳐다봤다. 지금의 녹턴은 평소의 느긋하고 가끔씩 무섭기도 한 녹턴이 아닌 고향을 잃고 떠돌던 한 내비의 모습이였다. -
577 유우키&코만도맨 (54135E+57) 2016. 12. 4. 오후 9:51:09[어이! 녹턴...! 저런 ㅈ...]
"....코만도맨, 조용히 있어."
말도 안된다는 듯이 코만도맨은 큰 목소리로 끼어들려고 했지만 유우키는 그 말을 중간에 끊어버렸다. 그리고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녹턴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이것은 함정일 가능성이 매우 컸다.
세레나드. 그 네비는 지금 시그마의 힘으로 깨어난 네비. 그렇기에 시그마의 지배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컸다. 어쩌면 이 또한 자신들의 발목을 잡기 위한 수단일 가능성이 컸다. 만약에 돌아간다고 한다면, 우라 인테넛으로 돌아간다고 한다면... 그땐 어떻게 되는걸까?
어떻게 될지는 그로서도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 여기는 자신이 나설 때가 아니었다. 그러기에 그는 크게 나서는 대신 한마디만 녹턴에게 던졌다.
"무엇을 선택해도 좋아. 녹턴. 하지만 후회할 선택만큼은 하지 마. 내가 할 말은 그것 뿐이야." -
578 루이&재키 - 이벤트 (27662E+55) 2016. 12. 4. 오후 10:08:35세레나드가 링크를 파괴하고 녹턴에게 돌아가자고 제안하는 모습을, 루이와 재키는 조용히 지켜본다.
대체 10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잘은 모르지만. 세레나드가 돌아가자고 하는 우라 인터넷은, 정말 녹턴이 바라던 그 곳일까. 혹은 시그마에 의해 만들어진 모조품일까.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 루이는 잠시 시선을 내린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지만, 그래도 누구나 한 번쯤은 낙원을 꿈꾸기 마련이지-.]
재키가 루이에게만 들리게, 그의 귓가에 속삭이듯 작게 중얼거린다. 나 역시 한때 그런 걸 꿈꾼 적이 있으니까.
그 말에, 루이는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는, 다시 시선을 들어서 녹턴에게 이렇게 말한다.
"내가 할 말도...유우키 형이랑 마찬가지야."
이건 세레나드가 녹턴에게 물어본 거니까.
부디, 후회하지 않기를. -
579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10:12:15
개인적으로 제가 들어본 적 있는 곡 중에서는 이게 녹턴이랑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돌리다 보면 자주 듣게 돼요.
곡은 흥겨운데 가사는...
https://namu.wiki/w/%EB%8F%84%EB%84%9B%20%ED%99%80(VOCALOID%20%EC%98%A4%EB%A6%AC%EC%A7%80%EB%84%90%20%EA%B3%A1) -
580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10:13:26링크가, 전에도 이런 적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도 이러네요...
유의해둬야겠어요. :0 -
581 ◆aA5bBlnaeU (52528E+57) 2016. 12. 4. 오후 10:13:41참고로 10년전 일은 록맨이 세레나드를 딜리트시켰던 것을 의미합니다!
-
582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10:14:37>>581 그거 아닐까 짐작은 했지만 역시나 그거였군요... :0c
-
583 유우키&코만도맨 (54135E+57) 2016. 12. 4. 오후 10:16:20>>581 음. 확실히 아무래도 그것밖에는 없긴 하니까요.(끄덕)
>>579 오..즉석에서 번역하면서 들어보는데 정말로 녹턴과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네요. 곡의 분위기라던가 말이에요! -
584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10:21:41>>583
가사가 있는 위키 항목 링크도 같이 올렸는데 그냥 즉석번역 해버리신 건가요! :3c
뭔가 신기하네요, 아니 그냥 제가 못하는 거 잘하는 사람은 다 신기한 것 같아욬ㅋㅋㅋㅋ
저건 GUMI 커버의 원곡과는 달리 제목에 나온 대로 리믹스+미쿠 커버 버전인데, 개인적으로 원곡보다는 이 리믹스를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뭐랄까 좀 더 전투테마로 적절한 느낌이라! -
585 유우키&코만도맨 (54135E+57) 2016. 12. 4. 오후 10:22:48>>584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일본애니도 자막 없이 볼 수 있는 수준까진 쌓은지라.. 저 정도는 그냥 대략적으로 들을 수 있는 정도랍니다.(자뻑중) ㅋㅋㅋㅋㅋㅋㅋ 차, 참고로 자뻑 아니에요!
-
586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10:26:08>>585
그렇군요!ㅋㅋㅋㅋㅋ저는 영어가 그 정도 돼서 딱히 부럽진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슬슬 부러워지려는 것 같기도 하고요...?ㅋㅋㅋㅋㅋㅋ -
587 유우키&코만도맨 (54135E+57) 2016. 12. 4. 오후 10:28:12>>586 영어가 그 정도가 된다니! 그것이야말로 완전 부러운 능력아닙니까?!
-
588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10:33:06>>587 그런가요?
전 다른 외국어 파는 친구들이나 유우키주처럼 일어가 된다고 하시는 분들 보면 오히려 그 쪽이 부러울 때가 있지만요.
역시 닝겐이란 게 남의 손에 든 떡이 커보이기 마련인가 봅니다. :3c -
589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52528E+57) 2016. 12. 4. 오후 10:33:57"...역시 안되겠어. 이 세계에 우리들이 있을곳은 없는거야. 우라 인터넷은 내 손으로, 다시 열어보겠어. 시그마의 힘으로 되살아난 너와 함께가 아니라."
"역시!"
"후훗. 예상대로네."
시그널맨과 스플래시우먼이 외마디 탄성을 내지르자 세레나드는 조용히 답했다.
"...그랬구나. 역시 놀랍네... 내 복제품들은 내 명령에 대해... 개인적인 의문이나 반박을 하지 않도록... 되어있는데 말야..."
"우라 인터넷에서의 추억을 잊어버린건 아냐. 하지만, 난 넷 세이버스에 들어오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고, 새로운 추억들을 쌓았어. 이제와서 그들을 버릴 순 없어. 만약 그랬다면 원래의 너라면 당장 돌아가라고 했겠지. 야마토맨이랑 다크맨도 그랬을꺼고. 단지 그뿐이야."
"......그럴줄 알았어... 저쪽의 3명의 저주를 풀기 위해선 너의 힘을 빌려 정화를 해야해. 네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네 힘을 받아서 말야."
"?! 그걸 갑자기 왜..."
"아군의 배반은... 우라 인터넷에선 흔한 일이지... 그게 내 최고의 복제품인 너인건... 조금 가슴아프네..."
"...미안해. 하지만 이게 내 선택이야."
"그래... 이제와서 뭐라하진 않겠어. 하지만... 이거 하나는 기억해줘...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이브는... 낙원에서 쫓겨났어... 그 의미를 모르진 않지...?"
"...그러면 난 내 힘으로 다른 낙원을 찾아볼께. 그동안 고맙고... 미안했어. 세레나드."
녹턴의 말을 들은 세레나드는 처음으로 공허한 미소가 아닌 감정이 담긴 미소로 화답했다.
"...거기 너희들도... 최선을 다해 싸워줘..."
"아아! 그 악마의 주박에서 널 해방시켜주마! 한때 우라 인터넷의 관리자인 너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 세레나드여!"
"...생판 남이지만 이번만큼은 도와줄께. 불쌍하니까."
다크 세레나드.EXE
HP:15000
시그널맨.EXE
HP:500
녹턴.EXE
HP:500
스플래시우먼.EXE
HP:500 -
590 유우키&코만도맨 (54135E+57) 2016. 12. 4. 오후 10:35:52hp 15000의 위엄...(동공지진)
-
591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10:36:08우와.
HP 15000.....사스가.... :0 -
592 유우키&코만도맨 (54135E+57) 2016. 12. 4. 오후 10:39:49[결국은 또 싸우게 되는건가. 가면 갈수록 강한 적들이 맞이해주는군. 이거.]
"하지만, 그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 시그마가 그만큼 우릴 못 오게 막는거겠지! 고로 여기서 너를 꺽고 우린 앞으로 나아가겠어! 세레나드!!"
유우키는 세레나드를 바라보면서 강한 어조로 말하면서 고정장치를 땅에 박아넣었다. 역시 여기서는 한번에 강한 화력으로 나갈 필요가 있었다. 그러기에, 그는 늘 그랬듯이 공성포를 어깨 위로 세웠다.
차지를 모으면서 그는 조준을 조금도 놓치지 않고 확실한 좌표로 계산하기 시작했고 누구보다도 먼저, 포 공격을 날렸다.
그의 포 공격은 전투의 시작을 알리는 포성을 크게 울렸고 뜨거운 불꽃은 더욱 더 강력하게, 세레나드를 향해서 날아가기 시작했다.
"우리들은 여기서 멈춰설수 없어! 설사 앞에 너보다 더 강한 이가 가로막고 있다고 할지라도...!!"
//
.dice 250 350. = 345 -
593 루이&재키 - 이벤트 (27662E+55) 2016. 12. 4. 오후 10:59:37녹턴의 대답에 다른 일행들이 탄성을 내고, 웃을때, 루이 역시 녹턴의 대답을 들으며 옅게 미소짓는다.
그러다, 세레나드의 뜻밖의 발언에 루이는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살짝 벌리지만, 곧 녹턴과 세레나드의 말을 들으며 다시 미소짓는다.
"그걸 벌써 말해줘도 괜찮은거야? 어쨌든 오케이. 말했잖아? 져줄 생각 없다고."
녹턴과 세레나드의 말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그 미소 띈 표정 그대로 지은 채, 루이는 말한다.
[결국 세레나드가 만든 건 그냥 그저 복제품이 아니라...제자? 가족? 그런 게 된 게 아닐까나.]
"듣고보면, 그렇네."
재키의 말에 그렇게 말하며, 손에 쥐어진 광역 방어 공명장치를 바닥에 설치한다.
"그래서, 나도 너에겐 감사하고 있어. 덕분에 녹턴 선배를 만날 수 있게 되었으니까."
[아, 그 이야기는 나도 동감이야. ]
재키가 넷 세이버즈에 들어와서, 커스터마이즈를 받아서 이걸 만들 수 있게 되고, 이걸 써서 다른 일행들과 함께 싸우기 시작한 뒤부터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장치는 한번 빛을 내며, 반구형의 방어막을 만든다.
"아, 땡땡이 아니니까 오해하지 않길 바래. 이게 우리 방식이니까."
어쩌면 느긋해 보일 수도 있는 모습에, 방어막 너머의 세레나드에게 어깨를 한 번 으쓱해보이며 말한다. -
594 유우키&코만도맨 (54135E+57) 2016. 12. 4. 오후 11:12:51그건 그렇고 시간은 훅훅 지나가네요. 어느새 밤 11시라니.... 루이주는 괜찮으세요? 내일 아침 수업도 있으신데.
-
595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11:16:43>>594 앗, 그렇네요....아직은 괜찮아요!
자정쯤 되면 자러 가보려고 생각중이에요. -
596 유우키&코만도맨 (54135E+57) 2016. 12. 4. 오후 11:21:40아직은 괜찮다고 하니까 다행이네요. 그렇다고 한다면 다음레스까지는...가능하려나요? 음.
-
597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52528E+57) 2016. 12. 4. 오후 11:22:52"...그래. 그럼... 시작해보자...!"
세레나드도 탁한 빛을 띄는 빛의 구체를 발사해 방어막을 공격했다.
"공격이 통할지 안통할지는 둘째치고... 위압감이 드는군!"
"이래뵈도 우라 인터넷의 관리자였으니까..."
"뭐 그런만큼 더 책임지고 보내줘야겠지?"
서로 대화를 나눈 내비들은 곧 방어막이 깨지기전에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다크 세레나드.EXE
HP:14655
세인트 다크 라이트:.dice 150 250. = 215
대상:방어막
세인트 다크 라이트:.dice 150 250. = 215
대상:방어막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캐논:.dice 200 300. = 236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200 300. = 257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스플래시우먼.EXE
HP:500
레이저 트라이던트:.dice 200 300. = 219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
598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11:24:27>>596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음, 혹시 캡틴 쪽이 인터넷 상태가 안 좋으신 거 아닌가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요...네. 그러고보니 요즘 레스도 한 번씩 날리시고 하시던데...8ㅁ8 -
599 유우키&코만도맨 (54135E+57) 2016. 12. 4. 오후 11:29:00"공격 2방이 다 베리어에 명중했어..?!"
[역시 세레나드. 우라의 관리자라는 이름은 폼이 아니로군. 그렇기에 더 재밌겠어.]
코만도맨의 목소리와는 별개로 유우키는 크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자세를 확실하게 잡았고, 다시 한번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대로는 베리어가 언제 깨질지 알 수 없는 상황. 그러기에 베리어가 깨지기전에 조금이라도 더 공격을 해야겠다고 느끼면서 그는 다시 한번 조준을 했다.
"우라 인터넷의 관리자... 세레나드. 네가 아무리 강해도 이쪽은 물러서지 않아! 이쪽은..세계를 등에 업은 상태니까..! 세계가 멸망하게 두진 않아! 네가 그 앞을 막는다면 너라도 꺽고서 나아갈 뿐이다!!"
열혈적인 대사를 크게 외치면서 유우키는 다시 한번 더 포대 공격을 쾅, 쾅 하면서 날렸다. 다시 한번 뜨거운 불꽃이 활활 타오르면서, 앞으로 날아가기 시작했고, 모든것을 불태울 기새로 세레나드를 향해 더욱 더 커져가기 시작했다.
"사라져라!!"
//
.dice 250 350. = 279 -
600 유우키&코만도맨 (54135E+57) 2016. 12. 4. 오후 11:34:56>>598 다행히도 그런 상황은 아닌 모양이네요. 음.. 그건 그렇고 오늘은 다이스 값이..영 애매모하네요.
-
601 루이&재키 - 이벤트 (27662E+55) 2016. 12. 4. 오후 11:39:02"우왓...! 과연 우라인터넷의 전 관리자인가..."
[녹턴의 형제니 당연히 적어도 녹턴만큼은 세겠지.]
세레나드의 공격이 방어막에 전부 명중하고, 방어막이 크게 흔들리자, 루이가 놀라 잠깐 멈칫하고, 재키가 이럴 줄 알았다는 듯 말한다.
"져줄 생각 없다고 말했으니까 우리도 바로 갈까, 재키 군?"
[응, 나도 마찬가지니까. 오케이란 이야기야.]
"그래. [나의 티파티에 어서오세요.]"
마치 마법을 거는 마법사처럼 양 팔을 앞으로 뻗으며 말하는 루이의 목소리에, 재키의 목소리가 몇 초의 어긋남도 없이 동시에 겹쳐진다.
주변을 뒤덮는 숲을 보며, 이번에도 타이밍을 잘 맞춘 재키 덕분에 잠깐 장난스레 웃어보인다.
[동시에 말하는 거 재밌다. 히히히.]
"응, 나도. 뭔가 폼나고 좋잖아? 히히."
HP 500
방어막 HP 70/500, 1/5턴째 사용 중 -
602 ◆aA5bBlnaeU (49939E+56) 2016. 12. 4. 오후 11:55:22흐읍 시간도 시간이고 오늘은 이쯤에서 끊죠!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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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루이&재키주 (27662E+55) 2016. 12. 4. 오후 11:56:41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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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루이&재키주 (38095E+60) 2016. 12. 5. 오전 12:00:25저 내일 오전강의에 늦지 않게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른 분들도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굿나잇! -
605 유우키&코만도맨 (00314E+61) 2016. 12. 5. 오전 12:02:21음. 오늘은 여기서 킵이로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루이주! 캡틴! 그리고 루이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
606 루이&재키주 (82998E+63) 2016. 12. 5. 오전 10:20:50공강시간이다!
루이주가 모닝 갱신이에요! -
607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전 11:55:46용기의 유우키주! 플러그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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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루이&재키주 (01434E+57) 2016. 12. 5. 오후 1:47:06다시 공강!
루이주도 플러그인이에요! -
609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2:14:26이번에는 만났다! 엇갈리지 않았다! 루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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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루이&재키주 (01434E+57) 2016. 12. 5. 오후 2:17:52>>609 네, 그렇네요!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피자빵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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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2:19:17피자빵 냠냠이라니! 귀엽잖아요! 루이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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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2:20:18안돼! 만조쿠상!! 내 먹이통을 털어가지마! 안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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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루이&재키주 (01434E+57) 2016. 12. 5. 오후 2:25:25>>611 흔한 점심먹는 대학생이 귀엽다니 별 걸 다 귀엽다고 하시는군요!ㅋㅋㅋㅋ :3c
>>612 드디어 유우키주 쪽에도 떴나요! 이럴 땐 당황하지 말고! 먹이 보충하지 말고 알아서 갈 때까지 내버려 두세요.
만조쿠씨는 많이 먹는 만큼 멸치 많이 주지만...먹이를 보충하면 시스템상 잘 놀고 있던 고양이를 쫓아내고 굿즈를 교체한 거랑 같은 판정이 나서 멸치 쥐꼬리만큼만 줘요. -
614 루이&재키주 (01434E+57) 2016. 12. 5. 오후 2:32:11어쩌다 점심을 좀 늦게 먹게돼서 빵 두 개랑 미니도넛 샀는데 다른 빵 먼저 다 먹었더니 배부르네요...미니도넛은 집에 가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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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2:34:58>>613 그래서 그냥 내버려두고 있습니다. 정말로 먹이 다 먹을때까지 다 털어가버리는군요. 적당히 먹어!! 만조쿠씨! 살 찐다구요!! (눈물) 그리고 미니도넛. 저도 갑자기 도넛이 먹고 싶어지네요.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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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루이&재키주 (01434E+57) 2016. 12. 5. 오후 2:41:25>>615 인내는 쓰고 보상은 달답니다 (*・∀・)
살짝 스포를 하자면 다른 애들이 한 자릿수 줄 때 만조쿠씨는 두 자릿수 줘요.
도넛도 좋아하시는군요! 이번에 교내 빵집에서 3색 미니도넛을 팔길래 사왔어요. 하얀 거 까만 거 노란 거 3개가 한 컵에 천원. 막 슈가파우더 새하얗게 뿌린 도넛 왠지 되게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
617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2:44:19>>616 아..안돼! 여기서 부러워하면 루이주가 도넛을 핸드폰 화면 앞에서 흔들게 분명해! 큭! 흔들리지 않겠어! 흔들리지 않을거에요!! (눈물) 그런데 진짜로 고양이 엄청 귀엽네요. 진짜 막 쓰담쓰담해주고 싶어요.
그런데 화면이 저를 가로막네요. 어째서, 어째서 차원의 문아. 열리지 않니! 난 저기서 놀고 있는 고양이를 쓰다듬을거야! ㅠㅠㅠㅠ -
618 루이&재키주 (01434E+57) 2016. 12. 5. 오후 2:53:25>>617
이미 부러워하는 티 다 납니다만. 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귀엽죠. 네코아츠메 하면서 저도 고양이들랑 같이 놀거나 쓰담쓰담하거나 옆에서 같이 한 숨 자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있어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
슬슬 다음 강의가 시작할 시간이 되었으니 가봐야겠어요. 다음에 봐요! -
619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2:56:41ㅋㅋㅋㅋㅋㅋㅋ 저, 전혀 안 부러워합니다! 아닐거에요! 아닐거라구요!!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잘 다녀오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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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7:36:45용기의 유우키!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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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루이&재키주 (38095E+60) 2016. 12. 5. 오후 7:46:29루이주도 갱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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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루이&재키주 (38095E+60) 2016. 12. 5. 오후 7:47:24앗 10분밖에 차이 안 나네요.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
623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7:50:34아닛! 거의 동시 접속! 반가워요! 루이주!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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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루이&재키주 (38095E+60) 2016. 12. 5. 오후 7:53:50>>623 네, 저도 반가워요! 그리고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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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루이&재키주 (38095E+60) 2016. 12. 5. 오후 8:01:10미니도넛이 맛있어서 행복하네요.
다음에도 또 사먹어야지! (*´∇`*) -
626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8:06:33미니도넛...미니도넛...미니도넛...(침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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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루이&재키주 (38095E+60) 2016. 12. 5. 오후 8:12:29>>626 (티슈 (침 닦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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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8:19:32>>627 고마워요! 아..진짜 도넛 먹고 싶긴 하네요. 내일은 꼭 사 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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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루이&재키주 (38095E+60) 2016. 12. 5. 오후 8:24:38>>628 저도 내일 또 사먹을까 하고 있어요. 가격도 부담없는 편이고. :3c
유우키주도 내일 무사히 도넛을 겟하실 수 있길! -
630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8:37:12>>629 그런데 나가자니 묘하게 귀찮은 느낌도..이 귀차니즘을 이겨내야하는데 말이죠. ㅠㅠㅠㅠㅠ 그런데 세레나드가 hp 15000의 수치를 보였잖아요? 이쯤되니 시그마의 체력이 궁금해졌습니다. 3만? 5만? 이렇게 가는건가. 설마?! 그래도 최종보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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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루이&재키주 (38095E+60) 2016. 12. 5. 오후 8:47:42>>630 음, 그럴 때가 있죠...
드림맨이 만이었으니 시그마는 최소 2만은 되겠죠...? :0 -
632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8:48:40hp 2만.. 엄청난 운이 따라야겠네요. 그리고 루이의 적절한 서포트가 더 필요할테고요. 지금 가지고 있는 배틀칩은 왠지 이제 더 이상 복구가 안 될 것 같아서, 저는 시그마때 다 사용하려고 아껴두는 중이에요. 음. 적절하게 조합을 해야겠죠.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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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8:58:06나는 보았다. 또 다시 서버가 터졌었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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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루이&재키주 (38095E+60) 2016. 12. 5. 오후 9:03:35>>632
그렇겠죠...
저도 이 이상은 지원이 힘들다고 말하는 거 보고 앞으로 배틀칩 재보충 안되겠구나, 하는 감이 왔어요...그래서 저도 웬만하면 그러려고요. 아무래도 그 편이 좋겠죠?
아, 그리고 서버 터졌던 건 저도 봤어요...(동공지진)
금방 다시 돌아와서 다행이에요! -
635 ◆aA5bBlnaeU (90299E+55) 2016. 12. 5. 오후 9:04:06서버가 또...! 크으 그나저나 도넛 먹고 싶다!(분노)
두분다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어요! 에피소드 마저 진행 하실래요? -
636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9:06:07그래도 서버가 터져도 금방금방 돌아와서 참으로 다행이에요. 옆동네는.. 한번 터지면..(눈물) 정말 답이 없었죠. 진짜 어떻게 버텼는지 모를 정도에요. 그리고 배틀칩이 보충이 안되는만큼, 아무래도 최종전을 위해서 아끼는게 최고일테니까요.
그리고 시그마 바로 앞에서 재보충이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시선회피) -
637 루이&재키주 (38095E+60) 2016. 12. 5. 오후 9:09:48>>635 안녕하세요 캡틴! (흠칫
농담이고, 네, 캡틴도 오늘 하루 고생하셨어요! 에피소드라면! 괜찮아요!
>>636 그랬죠....(눈물)
음, 그런 일이 생길까요? 그때 가봐야 알겠네요. 설마 시그마가 사용한 칩과 사용하지 않은 칩을 뒤봐꿔놓진 않겠죠...?! -
638 루이&재키주 (38095E+60) 2016. 12. 5. 오후 9:15:16음, 지금은 괜찮...긴 한데 방 따뜻하게 해놓고 이불 뒤집어쓰고 있으니 노곤노곤해지려고 하네요....더 돌리기 곤란하질 것 같으면 말씀드릴게요!
-
639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9:17:06잠시 화장실을 좀 갔다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위에 캡틴이 글을 써놓았어?! 아무튼 에피소드는 저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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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9:41:18날씨가 점점 추워지기 시작하는군요. 부디 루이주도 캡틴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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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루이&재키주 (38095E+60) 2016. 12. 5. 오후 9:47:44>>640 네, 유우키주도요!
전 따뜻하게 잘 있답니다! -
642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9:50:50>>641 저도 나름 따뜻하게 있는 편이에요. 보일러는 틀지 않았지만 저에겐 따스한 이불이 있답니다! 그런데 저만 이런건가요? 이불 덮고 차가운 바람 들어오는 창문 여는 거. 아..왠지 이거 너무 기분 좋아서 그만 못 두겠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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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루이&재키주 (38095E+60) 2016. 12. 5. 오후 10:01:46>>642 그렇군요! 전 찬바람 안 좋아하지만...
대신 시원한 사이다를 마시고 있죠! -
644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10:12:24>>643 그러하군요. 시원한 사이다라. 사이다 먹고 싶어요. 루이주 때문에 자꾸 먹고 싶은게 늘어나잖아요! 책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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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aA5bBlnaeU (90299E+55) 2016. 12. 5. 오후 10:12:55잠깐 씻고 왔어요! 으음 사실 감기 기운이 조금 있어서 저도 오래는 못하겠네요. 일단 저도 할만큼만 해보도록 할테니 잠시만 기다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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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10:16:54에에? 감기 기운이요?! 그러면 진행이 문제가 아니라 쉬어야하는게...?(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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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루이&재키주 (38095E+60) 2016. 12. 5. 오후 10:20:10>>644 헣 그런 건가요!ㅋㅋㅋ
>>645-646 어엇 그러게요...? (동공지진22)
힘드시면 무리하시지 말고 쉬셔도 괜찮은데...ㅠㅠ -
648 ◆aA5bBlnaeU (90299E+55) 2016. 12. 5. 오후 10:34:05심하진 않은거라서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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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10:36:26음..일단 캡틴이 괜찮다고 하니까...믿도록 하죠!! 하지만 무리하기 없기에요!
-
650 루이&재키주 (38095E+60) 2016. 12. 5. 오후 10:38:58>>648-649
네, 그러시다니 다행이에요!
그렇지만 유우키주 말씀대로 무리하시진 않으셨으면 해요! -
651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90299E+55) 2016. 12. 5. 오후 11:04:39"으음... 역시 강하네... 하긴 그래서 시그마가..."
세레나드가 조금 곤란하다는 표정으로 중얼거리며 방어막을 향해 검은빛 소닉 붐을 날려 공격했다.
"재키군이 계속 서포트해주고 있으니까, 밀리지 말자. 세레나드를 편하게 해줘야해."
"저 바보들도 말이지!"
"바보 총장이지만 여기서 죽어버리면 난 좀 곤란하다구?"
시그널맨이 시그나이저에 캐논을 장착해 발사하자 녹턴이 또다시 세인트 라이트를, 스플래시우먼이 레이저 트라이던트를 쏘며 말했다.
다크 세레나드.EXE
HP:13514
소닉 붐:.dice 200 300. = 295
대상:방어막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캐논:.dice 200 300. = 207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200 300. = 241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스플래시우먼.EXE
HP:500
레이저 트라이던트:.dice 200 300. = 232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넵! 고마워요! -
652 유우키주 (00314E+61) 2016. 12. 5. 오후 11:14:08[계속해서 베리어가 유효타를 맞고 있구만. 이거.]
"하지만, 그래도 이번까지는 우리가 데미지를 안 입고 싸울 수 있어!! 간다!!"
베리어에 또 다시 공격이 유효타가 들어갔다. 과연, 세레나드. 그렇게 생각하면서 유우키는 계속해서 차지를 모았다. 설사 베리어가 깨진다고 할지라도, 자신은 공격을 계속해야만 했다. 물러설 수 없었으니까.
또 다시 차지는 빠르게 모이기 시작했고 그는 공성포의 포 공격을 과감하게 세레나드를 향해서 발사했다.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을것 같으면 처음부터 싸움 걸지 마!! 이쪽은 장난이 아니야!!"
[슬슬 실력을 보여라. 우라 인터넷의 책임자. 세레나드. 고작 이 정도일리가 없을터.]
2개의 불꽃이 날아가는 것을 바라보면서 유우키는 자신의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리고 코만도맨 역시 뒤 이어서 세레나드에게 강하게 한마디를 날렸다. 이 정도일리가 없었다. 우라 인터넷의 책임자라는 이가 고작 이 정도일리가 없었다.
그러기에 그는 아직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었으니까..
//
.dice 250 350. = 259 -
653 루이&재키 - 이벤트 (38095E+60) 2016. 12. 5. 오후 11:35:59[조심해!]
"우왁!"
검은 소닉붐이 방어막에 명중하고, 방어막이 와장창 깨져나간다.
충격에 대비해 잠시 얼굴을 가린 팔을 다시 내리면서, 루이는 세레나드에게 잠깐 의아해하는 시선을 향한다. 세레나드가 이제까지 한 공격은 전부 유효타였고 그 데미지는 만만치 않았기에, 어차피 아까와 같은 공격 한 방만 성공하면 바로 무너질 것이었다. 그런데 왜 굳이 그보다 더 강한 공격으로 방어막을 무너트린 것일까. 안의 동료들을 직접적으로 노린 듯한 공격도 아니었는데.
단순히 아까의 공격으로 안 무너졌으니 더 센 걸 시도해 본 거라든가, 혹은 괜히 긴장해서 그랬거나, 어쩌면 보고 있을 지도 모르는 시그마를 의식한 것이려나. 뭐어 이유는 본인만이 알겠지. 어깨를 다시 으쓱하며 생각의 흐름에서 빠져나온다.
"녹턴 선배 말대로 밀리지 마. 이름없는 숲 깔아놨으니까."
[그래, 방어막 깨졌다고 쫄 필요 없어. 그런 이야기.]
그러면서, 이번에는 센트리 건을 설치한다.
"그리고 세레나드? 중요하니 다시 말할게. 져줄 생각 없으니까 각오하고 있으셔."
약간의 허세를 부리며 옆으로 폴짝 뛰어, 미사일과 발칸포를 세레나드에게 겨누어 발포하기 시작하는 센트리 건에서 떨어진다.
HP 500
광역 방어 공명장치 파괴됨
이름없는 숲 1/5턴째 사용 중
//누가 그 세레나드 아니랄까봐 운빨마저 좋네요, 공격 3방이 다 유효타야... :0c -
654 유우키&코만도맨 (00314E+61) 2016. 12. 5. 오후 11:36:47그러게나 말입니다. 3방이 다 유효타가 뜨는거 보고 충격 먹었어요. 과연 세레나드...!
-
655 루이&재키주 (38095E+60) 2016. 12. 5. 오후 11:38:29참고로, 제가 캡틴 설명을 제대로 이해한 게 맞다면 지금 이름없는 숲 자체 힐량이 턴당 100인가 그럴거에요. :3c
-
656 ◆aA5bBlnaeU (15396E+55) 2016. 12. 5. 오후 11:59:20다음 진행레스를 미지막으로 좀 쉬어야겠네요. 루이주도 잘 준비하셔야 할테고...
-
657 유우키&코만도맨 (03988E+56) 2016. 12. 6. 오전 12:03:49음. 그렇군요. 역시 캡틴.. 감기 기운이 안 좋았군요. 루이주도 쉬긴 쉬어야하니까요. 전 상관없어요!
-
658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전 12:08:58>>656-657 괜찮다고는 하셨지만 역시 안 좋으신 건가요?ㅠㅠ
음, 네! 그렇게 하는 편이 서로에게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아까 깜박 졸아버릴 뻔해서... -
659 유우키&코만도맨 (03988E+56) 2016. 12. 6. 오전 12:14:49저런..루이주...졸으셨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루이주도!
-
660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전 12:22:26>>659 음, 네! 그러는 게 좋겠어요. 오늘따라 왠지 잠이 잘 오네요, 강의 중에도 자더니만....ㅠㅠ
-
661 ◆aA5bBlnaeU (91503E+52) 2016. 12. 6. 오전 12:32:11아무래도 평일엔 무리하지 않는게 좋죠... 다음 레스를 끝으로 저도 쉬러 가보겠습니다!
-
662 유우키&코만도맨 (03988E+56) 2016. 12. 6. 오전 12:32:39>>660 .......(눈물) 레스 굳이 기다리지 말고 주무시는게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ㅠㅠㅠ
>>661 캡틴도 무리하지 마세요! 빨리 쉬러 가시고요! 레스 쓰자마자..! 알았죠? -
663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전 12:36:14으음, 벌써 자정이 넘어 12시 반...아무래도 그래야겠어요.ㅠㅠ
그러면 저 먼저 가볼게요.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664 유우키&코만도맨 (03988E+56) 2016. 12. 6. 오전 12:47:42어느새 시간이 그렇게 되었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
665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91503E+52) 2016. 12. 6. 오전 4:45:29"잘 아는구나... 그럼..."
세레나드가 희미하게 웃으며 이름없는 숲이 만들어지는것을 보고 말했다.
"아름다운 숲이네... 응... 그래... 나도 한번 써볼까..."
그 말과 함께, 세레나드는 이름없는 숲 곳곳에 탁한 빛의 폭발을 연달아 일으켰다. 홀리 쇼크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공격에 비틀거리던 시그널맨이 말했다.
"큭...! 벌써부터 홀리 쇼크라니!"
"세레나드가 쓰는거라면 원본답게 그 위력은 상상이상이야. 다들 조심해!"
"그럼 우리도 필살기 같은걸 쓰면 되는거잖아? 내가 먼저 할테니까 순서대로 쓰라구."
스플래시우먼이 삼지창을 한번 휘두르자 이름없는 숲 밑에서 수백마리의 물고기형 바이러스들이 나타나 일제히 세레나드에게 돌진했다. 그 모습을 본 녹턴도 질 수 없다는듯 홀리 쇼크를 사용했고 곧 이름없는 숲 곳곳에서 빛의 폭발이 일어났다.
"이건 그야말로 개판이구만!!!"
다크 세레나드.EXE
HP:11875
언홀리 쇼크:.dice 150 250. = 231
대상:적 전체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메가 샷건:.dice 250 350. = 251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녹턴.EXE
HP:500
홀리 쇼크:.dice 350 450. = 376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스플래시우먼.EXE
HP:500
스플래시 웨이브 어택:.dice 350 450. = 450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효과:적 공격력 -50(3턴) -
666 루이&재키 - 이벤트 (7675E+55) 2016. 12. 6. 오전 6:58:43[루 군!]
"어이쿠...오, 칭찬으로 들을게."
에리어 곳곳에 일어나는 폭발을 피하지 못해 비틀거리면서도, 다시 자세를 잡고 미소지어 보이며 루이는 말한다. 허세는 아직 꺾이지 않았다. 단순한 그 나이 청소년이 가질 법한 허세나 근거 없는 자신감 같은 것만 들어간 것은 아니기에 그렇다. 여기까지 온 스스로와 그의 친구에 대한, 팀원들에 대한 자부심도 섞여 있는 것이다.
[우린 필살기 이미 쓰고 있는 이야기지? 그럼 뭘 쓰지.]
"뭐긴 뭐겠어, 총동원이지. 힐 들어간다!"
[호오, 나쁘지 않은 생각이네.]
공격은 잠시 센트리 건과 이름없는 숲의 힘에 맡겨두고, 루이는 이번에는 체력 회복 공명장치를 설치한다. 공명장치는 곧 작동을 시작한다.
HP 369
광역 방어 공명장치 쿨타임 1/3턴째
이름없는 숲 2/5턴째 사용 중
센트리 건 HP 369/500, 1/5턴째 사용중
//어쩌다 보니 좀 일찍 일어나버려서 시간이 남는 김에 답레를 투척해봅니다. 헿.
늘 그렇게 해왔지만, 레스 끝은 전 턴까지 쓴 거랑 턴 넘어간 거 정리하는 거고 얘네가 지금 이 턴에 뭘 하는지는 레스 내의 묘사를 보셔야 됩니당...이름없는 숲은 전전턴에 깔은 거에요.
근데 작성 시간이 4시 45분이라니, 중간에 쓰다 주무신 건가요...피, 피곤하시면 자고 일어나서 다음에 주시지...! 감깃기도 있으시다면서요! 8ㅁ8 -
667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전 7:05:30이제 얘네 3턴간 턴당 상대한테 300데미지 주고 아군 HP 200 회복시키고 그동안 공격 100 추가 버프도 달아주는군요. (코쓱)
개판이래서+전체공격 쓰길래 힐을 더 끼얹어주고 루이주는 이만 학교를 가봅니다! 나중에 봐요! -
668 유우키&코만도맨 (03988E+56) 2016. 12. 6. 오전 11:39:16"큭...!"
[과연.. 이런 기술을 가지고 있었나? 녹턴과 비슷한 힘이로군. 과연 비슷한 이다 이거군! 하지만, 유우키! 이 정도로 쓰러지진 않겠지?!]
"당연하지. 이 정도로 쓰러질 것 같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어!"
[훗. 그래야 내 오퍼레이터지!]
탁한 빛의 폭발에 휘말리며 유우키는 살짝 비틀거리긴 했지만, 그래도 무릎을 꿇거나 하진 않았다. 오히려 그는 당당하게 씨익 웃으면서 자세를 다시 잡았다. 다리의 고정장치가 박살이 났기에 더는 공성포를 사용할 수가 없었지만 이미 데미지를 줄만큼 줬기에, 공성포는 자신의 몫을 다 한 셈이었다.
어깨의 공성포를 다시 등으로 내린 후, 그는 모두가 필살기를 사용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자신도 기술을 써야겠다고 느끼면서, 하늘 높게 점프했다. 그리고 모든 포구를 세레나드에게로 향했다.
수많은 미사일과 코만도 봄, 발칸.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탄알을 전부 발사하고 발사하고 또 발사했다. 이른바 어썰트 스톰. 그리고 마지막에는 땅에 착지하면서 쇼크웨이브까지 날렸고, 그는 코만도맨이 그러했던것처럼 뒤로 굴러서 세레나드와 거리를 띄웠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이전처럼 오버히트가 일어나지 않았다. 몸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지 않자, 유우키는 신기하다는듯이 자신의 몸을 툭툭 만져봤다.
"열기가 느껴지지 않아. 이게, 커스터마이즈의 효과.."
[나쁘지 않군! 하지만 탄약을 다시 장전해야하니, 또 일정시간동안은 쓸 수 없겠군. 이거.]
"상관없어! 공격을 계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훨씬 이득이야!"
//
hp:369
.dice 400 500. = 421
저도 반응레스와 함께 갱신하겠습니다! 그런데 새벽4시 45분.. 캡틴.. 대체 왜 그렇게 늦게 레스를 쓰는거에요?! 진짜 그러다가 쓰러지세요.. ㅠㅠㅠㅠ -
669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후 5:39:43루이주가 플러그 인! 이제서야 갱신하네요.
오늘은 할 일이 좀 있어서 그거 다 마치고 나서 잠시 쉬려고 누웠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잠들어버려서 다시 눈 떠보니 이 시간이었어요... -
670 유우키주 (03988E+56) 2016. 12. 6. 오후 6:05:16용기의 유우키! 플러그인입니다! 오늘 저녁은 카레라이스. 역시 가볍게 뭘 해먹기 귀찮을땐 카레가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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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후 6:11:40>>670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벌써 저녁을 드시고 오신 건가요! 전 자다 일어나서 그런지 아직 밥 생각이 없네요...
근데 저도 카레가 먹고싶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3c -
672 유우키주 (03988E+56) 2016. 12. 6. 오후 6:12:43잠은 푹 주무셨나요? 루이주? 아직 저녁은 먹지 않았답니다. 그냥 오늘 아침 메뉴가 카레였거든요. 그래서 아직도 카레가 가득 들어있어요! 개인적으로 카레 너무 좋아해서..! 하아.. 조금 있다가 먹을 생각을 하니 절로 미소만이 나오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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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후 6:20:15>>672 음, 글쎄요...꿈자리가 영 좋지 않아서 깨버렸는데, 안 깼으면 더 늦게 일어났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다행인 것 같기도 하네요...?
아, 그렇군요! 그건 좀 부럽네요! 카레 맛있죠. 밥에 얹어서 데우기만 하면 되고. -
674 유우키주 (03988E+56) 2016. 12. 6. 오후 6:22:05꿈자리가 좋지 못했다라. 악몽을 꾼건가요? (눈물(토닥토닥) 괜찮아요. 다음에는 그런 악몽 꾸는 일 없이 좋은 꿈 꿀거에요. 음.. 개인적으로는 돈가스도 있었으면 했는데 돈가스가 없네요. 하지만 사러 가기는 귀찮아요.
그러고 보니 도넛 사러 가는거 잊었다... 으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 -
675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후 6:41:34>>674 뭐랄까, 무진장 정신없는 꿈 꿔서 더 피곤해진 것 같은 느낌이에요. 나쁜 꿈이라면 나쁜 꿈이겠죠...고마워요!
돈까스카레 맛있나요. 보면 맛있을 것 같긴 한데 먹어본 적은 없네요.
아, 그리고 저도 오늘은 도넛 못 샀어요....동생이 오늘 저한테 무통장 입금을 부탁하려다가 깜박하고 돈을 못 줘놓고 문자로 급히 부탁했거든요.
입금기한이 무진장 짧은 바람에 일단 제 돈을 털어넣은지라, 일시적으로 빈털터리가 되어버려서...ㅠㅠㅠㅠㅠㅠㅠㅠ -
676 유우키주 (03988E+56) 2016. 12. 6. 오후 6:45:10돈가스 카레라. 그냥 나름 괜찮다는 느낌이에요. 입맛에 따라서 다르지만, 저는 나름대로 맛있게 즐기는 편이에요. 그리고 도넛을 못 드셨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결국 입금기한..그거 전에도 들은 것 같은데 말이죠.
....괘..괜찮아요!! 그래도 돈은 받으신거죠?! 그런거죠?!(눈물) -
677 ◆aA5bBlnaeU (2694E+57) 2016. 12. 6. 오후 6:46:33한숨 푹 자고나니까 훨씬 낫네요. 다들 반가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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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유우키주 (03988E+56) 2016. 12. 6. 오후 6:49:14캡틴 안녕하세요! 그리고 캡틴.. 진행도 좋지만 4시 45분까지 깨서 레스 쓰고 그러진 마세요. 몸 나빠지시면 어쩌려고 그러세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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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후 6:58:18>>676 저번이랑 이번 둘 다 소셜 쇼핑 사이트였는데, 원래 그런 사이트들이 다 무통장 입금기한 그따위로 쩗게 주나요? 중소 쇼핑몰은 넉넉히 줘서 여유있게 할 수 있었는데, 대리입금 해주는 입장에서도 뭔가 마음에 안 드네요.
돈은 동생이 귀가하면 주기로 했어요. 대한민국에서 고딩 하면 아자인 거 아시죠? 물론 모든 고등학교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상당수의 고등학교가 그러니...아, 이렇게 일이 안 풀리는 상황을 다시 떠올리자니 또 답답해져요. 이래서 안 좋은 꿈을 꿨나봐요.
>>677 앗, 안녕하세요 캡틴! 캡틴은 잘 주무시고 오셨다니 다행이에요. -
680 유우키주 (03988E+56) 2016. 12. 6. 오후 7:00:11>>679 요즘도 야자하는곳은 다 하는 모양이네요. 이제는 강제가 아니라 자율이라고 들었는데.. 하기사 말이 좋아 자율이지. 집에서 하고 오라고 할테니, 완전히 자율도 아니겠네요. 눈치보일테고 말이에요. 그리고 무통장 입금기한..글쎄요. 전 인터넷 뱅킹 써서, 즉석에서 바로 결제하거든요. 그래서 기간은 잘 모르겠네요. 음..
그냥 그런 일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넘기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머리 아프게 생각하면 괜히 마음만 상하니까요. -
681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후 7:00:59그래도 너무 무리는 하지 말아요 캡틴! 아니 어제는 감깃기도 있다고 하신 분이 왜 그 시간까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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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후 7:10:00>>680 다 하죠. 다만 학교 차원에서 밀어붙이는 건 좀 덜한데...동생의 경우는 담임 선생님들이 방침을 야자를 안 빼주시는 걸로 밀어붙이고 계신다는 것 같아요.
으음. 하긴 세상이란 원래 이런 구석도 있으니까요, 네....그게 좋겠죠. -
683 유우키주 (03988E+56) 2016. 12. 6. 오후 7:17:54....여러모로 지금도 야자는 강제로군요. 진짜 이해가 안 갔어요. 강제로 시키는건데, 무슨 야간자율학습인지.. 야간타율학습이지. 그렇게 한다고 해서 성적 오를리도 없는데.. 고3은 솔직히 이해를 하겠는데 고1과 고2때부터 그렇게 하는것은 진심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그냥 솔직히 좋은 대학은 보내야겠고, 그러자니 노는 꼴은 못 보니까 학교에 붙잡아둬야겠다..이런 느낌으로밖에는 안 보였답니다. -
684 유우키주 (03988E+56) 2016. 12. 6. 오후 7:21:29유우키주는 슬슬 저녁을 좀 먹고 올게요! 조금 있다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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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후 7:26:40자율...그러게요. 공부할 걸 자율적으로 고른다는 의미의 자율일까요. 그래도 저도 좀 이해가 안 가긴 하네요. 우리 나라 기성세대들은 잠의 필요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시간이 어느 새 7시네요...슬슬 밥도 먹고, 기분 전환할 겸 간식도 좀 먹고 올게요.
이따 봐요! 돈은 없지만 집에 간식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 -
686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후 7:27:27>>684 앗, 타이밍이 겹쳤네요. 네, 유우키주도 밥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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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유우키주 (03988E+56) 2016. 12. 6. 오후 7:51:24밥을 다 먹고 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 합니다! 루이주도 식사하러 가신 모양이네요! 맛있게 잘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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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후 8:02:41루이주도 플러그인이에요!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
689 유우키주 (03988E+56) 2016. 12. 6. 오후 8:27:01너무 늦게 봐버렸다!! 좀 더 늦게 올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무튼 루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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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후 8:33:57>>689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괜찮아요!
최근에 돌린 거 다시 보면서 든 생각이지만...
다크 세레나드는 뭔가...시그널맨이나 바이크맨 때처럼 100% 사로잡혀있는 건 아난 것 같지만, 많이 지친 것 같아보여서 안쓰러워요. (또르륵) -
691 유우키주 (03988E+56) 2016. 12. 6. 오후 8:44:09음. 저도 보면서 그런 느낌을 좀 받았어요. 뭔가 자신을 해방시켜줬으면 하는 느낌이 조금 들어요. 하지만 사라지고 싶지는 않고, 일단 싸우기는 하니까 싸워야겠고.. 그런 느낌이 들어서 좀 안쓰러워요.
그러니까 시그마가 나쁜거에요! 시그마 이눔아!! 왜 죽은 애를 살리는거야! 예토전생 하지마!! ㅠㅠㅠㅠㅠ -
692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후 8:51:40>>691 넵. 뭐랄까, 멘탈이 좀 많이 꺠져있는 것 같기도...결론은 시그마가 나쁜거에요222....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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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유우키주 (03988E+56) 2016. 12. 6. 오후 9:02:37여러모로 세레나드도 복잡한 심정일테니까요. 애초에 세레나드는 싸움을 좋아하는 네비도 아니었으니까요. 그런 마당에 자신을 카피해서 만든 존재인 녹턴과 싸워야하는데다가, 어쩌면 자기 자신이 존재하면 안되는 것도 알고 있는것 같고...
되게 씁쓸한 싸움이네요. 하지만 물리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기도 하고.. 시그마가 나쁜겁니다!!(그만!) -
694 ◆aA5bBlnaeU (42925E+54) 2016. 12. 6. 오후 9:04:24다크 세레나드 심정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10년동안 잘 쉬고 있는데 왠 듣보잡이 분자 단위로 재구성시켜서 꼭두각시 노릇 시키네? 날 죽여줘'이렇다고 할 수 있죠.
끝없이 치솟는 시그마의 개쌍놈 수치... 최후까지 나쁜놈으로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아참 두분 에피소드 진행 가능하세요? -
695 유우키주 (03988E+56) 2016. 12. 6. 오후 9:06:53음. 그런 느낌이로군요. 그렇다면 정말로 완벽합니다. 정말로 그런 나쁜 놈이거든요. 지금의 시그마...! 아무튼 저는 에피소드 괜찮습니다! 그리고 안녕하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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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후 9:11:42>>693 그렇겠죠....저도 비슷한 생각이 조금 드네요.
>>694-695 안녕하세요 캡틴!
뭐랄까, 역시 그렇네요. 시그마는 작정하고 정말 나쁜 녀석으로 쓰고 있는 게 보여요...
음, 근데 저는 오늘은 좀 곤란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녁을 먹었더니 다시 잠이 오네요, 배불러서 그런가...제가 피곤한 건 둘째쳐도, 잘못하면 돌리다 깜박 잡들어버려서 여러분을 많이 기다리게 할 것 같아요... -
697 유우키주 (03988E+56) 2016. 12. 6. 오후 9:19:09음. 그렇군요. 그렇다면 오늘은 에피소드를 쉬는게 좋지 않을까요? 캡틴? 루이주도 피곤하다고 하니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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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aA5bBlnaeU (42925E+54) 2016. 12. 6. 오후 9:33:30그렇다면야! 오늘은 쉬도록 하죠. 하루 안한다고 나쁜일 생기는것도 아니니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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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유우키주 (03988E+56) 2016. 12. 6. 오후 9:35:26다행이네요! 루이주! 이제 푹 쉬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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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후 9:36:28>>698-699 앗 네! 다헹이네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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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후 9:54:59헛.
피로 때문인지 오늘은 자꾸 멍하니 있게 되는게, 영 스레에 집중하기 힘드네요. 아니 스레 뿐만 아니라 다른 일도...동생한테 돈 받아야 되는 걸 여태 잊고 있었다...
오늘은 시험공부고 뭐고 일찍 자야 되겠어요.....ㅎ... -
702 유우키주 (03988E+56) 2016. 12. 6. 오후 9:55:01그러고 보니 루이주는 요새 많이 피곤해하시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ㅁ; 몸이 많이 안 좋고 그런건 아닌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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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후 9:57:552초 차이...거의 동시에 올라왔네요! 오오!ㅋㅋㅋ
>>702 전만큼 감깃기운이 있고 그런 건 아닌데...
생각해보면 방학 한두 달 전에는 늘 이랬던 것 같은 기억이...그냥 언제 잠들든 상관없이 계속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게 힘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3c -
704 유우키주 (03988E+56) 2016. 12. 6. 오후 10:14:35음. 그러하군요. 그런데 2초 차이.. 잠시 저거 올리고 어머니가 불러서 잠깐 자리를 비웠었는데, 돌아와보니... 엄청난 결과물이...?!(동공지진) 그리고 그 정도로 피곤하면 빨리 쉬는게 좋을테니까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쉬세요! 루이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후.. 진짜 제가 토닥여줄수도 없고..! 텍스트로라도 토닥받아라!(토닥토닥) -
705 루이&재키주 (7675E+55) 2016. 12. 6. 오후 10:23:04>>704 텍스트와 마음만으로도 고마워요! (*´∇`*) (토닥토닥받음)
역시 그렇죠. 오늘은 그냥 정말 날이 아닌가봐요. 다른 일 할 때에도 정말 하기 싫다, 이거 안 하고 그냥 바로 놀면 안되려나, 하는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그러면 전 이쯤에서 쉬러 가볼게요. 다음에 봐요! -
706 유우키주 (03988E+56) 2016. 12. 6. 오후 10:30:38>>705 음. 가끔 그런 날이 있는 법이죠! 아무튼 오늘 정말 피곤해보이시니 빨리 가서 푹 쉬세요! 하루 정말로 수고 많으셨어요! 루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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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루이&재키주 (15697E+57) 2016. 12. 7. 오후 12:07:24루이주가 플러그인이에요!
이런저런 일이 있어 푹이라고 할 만큼 자 두지는 못했지만...그래도 느긋하니 좋네요! -
708 유우키주 (21002E+58) 2016. 12. 7. 오후 1:52:21유우키주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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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루이&재키주 (273E+54) 2016. 12. 7. 오후 3:54:53루이주가 학교에서 잠깐 갱신합니다!
이번 강의가 일찍 마쳐서 다음 강의가 다른 건물에서 듣는 교양만 아니었어도 좀 쉬면서 잡담하고 갈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아직 시간 있으니 잠깐 쉬다 갈까요! :3c -
710 유우키주 (21002E+58) 2016. 12. 7. 오후 3:57:43그렇다면 유우키주가 루이주를 맞이해주도록 하죠!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시네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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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루이&재키주 (273E+54) 2016. 12. 7. 오후 3:59:05>>710 이번에도 엇갈릴 줄 알고 썼는데 이렇게 마주쳤군요!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고마워요! :D -
712 유우키주 (21002E+58) 2016. 12. 7. 오후 4:02: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또 엇갈릴뻔 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또 타이밍을 맞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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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루이&재키주 (273E+54) 2016. 12. 7. 오후 4:06:30>>712 그렇군요!ㅋㅋㅋㅋㅋ
시간이 금방금방 가네요.ㅠㅠ 그러면 전 다음 강의 들으러 이만...! 나중에 봐요! -
714 유우키주 (21002E+58) 2016. 12. 7. 오후 4:08:27저런..! 벌써 가시는건가요?! 안녕히 가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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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유우키주 (21002E+58) 2016. 12. 7. 오후 7:55:36유우키주가 슬슬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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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루이&재키주 (15697E+57) 2016. 12. 7. 오후 8:05:09루이주도 갱신해요!
>>714 음, 네. 원래는 2개 연강인데 앞의 게 일찍 끝난거라서요...
어쨌든, 따뜻한 집에 오니 좋네요! (*´∇`*) -
717 유우키주 (21002E+58) 2016. 12. 7. 오후 8:06:13어서오세요! 루이주! 오늘은 좀 피로한게 잘 풀리셨으려나요? 어제 되게 많이 피곤해보여서 걱정했거든요. 진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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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루이&재키주 (15697E+57) 2016. 12. 7. 오후 8:11:42>>717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음, 네!
위에서 썼다시피 많이는 못 잤지만 그래도 오전동안 좀 쉰 덕에 어제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
719 ◆aA5bBlnaeU (86E+57) 2016. 12. 7. 오후 8:15:26둘다 반가워요! 그리고 루이주 어제보단 나아졌다고 하시니 다행이에요! 오늘도 에피소드는 한 9시쯤 시작해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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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루이&재키주 (15697E+57) 2016. 12. 7. 오후 8:16:39>>719 안녕하세요 캡틴! 저도 반가워요!
네, 오케이에요! -
721 유우키주 (21002E+58) 2016. 12. 7. 오후 8:22:29>>718 레스에서도 많이 괜찮아졌다는게 잘 느껴지네요! 정말로 다행이에요! 요즘 들어서 너무 피곤해보여서 걱정했거든요. 그 컨디션으로 조금씩 회복되길 바래요. 물론 완전히 괜찮은게 아니라 어제보다는 낫다는거니까 무리하지 마시고요!
>>719 안녕하세요! 캡틴! 반가워요! 에피소드...네. 9시면 괜찮아요! -
722 루이&재키주 (15697E+57) 2016. 12. 7. 오후 8:32:07>>721 넵 고마워요!
그건 저도 알아요. 어제보다 나아졌다고 해도 지금 컨디션으로 무리하면 안 좋다는 거...게다가 내일은 오전부터 강의가 있으니 역시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게 좋겠죠. _(:3_ _)_ -
723 루이&재키주 (15697E+57) 2016. 12. 7. 오후 8:39:52사실 잠은 못 자도 맛있는 걸 많이 먹어서 괜찮아진 것 같아요!
오늘은 동생한테 돈 다시 받아서 맛있는 거 사먹었거든요. (*・∀・) -
724 유우키주 (21002E+58) 2016. 12. 7. 오후 8:40:41맛있는걸 먹었다니..대체 뭘 드셨죠?! 궁금하군요! 아니..설마! 미니도넛....?! 그건 그렇고 어쩌다보니 제가 잔소리 하는 역할이 되버린 것 같군요. 으으. 자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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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루이&재키주 (15697E+57) 2016. 12. 7. 오후 8:45:35>>724 아뇨 도넛은 못 먹었고...
아침에 동생이 뭐 놓고나가서 갖다주고 오느라 한번 나갔다 왔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간식을 좀 샀어요. 치즈케이크랑 삼각김밥이랑 마시는 요구르트...
잔소리...그것은 맏이의 숙명...? 저도 동생 걱정해서 가끔 잔소리 하니까 전혀 이해 못할 건 아니지만요? (아냐 -
726 유우키주 (21002E+58) 2016. 12. 7. 오후 8:51:54치즈케이크에 삼각김밥에 요구르트...(침 줄줄) 완전 맛있는거잖아요! 특히 치즈케이크!! 으아! 먹고 싶엉!!!! 그리고..맏이의 숙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제가 루이주의 오빠같은 존재인건가요? 맏이 포지션인거에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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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루이&재키주 (15697E+57) 2016. 12. 7. 오후 9:00:43>>726
요즘은 우리나라 편의점에도 맛있는 거 많아요!ㅋㅋㅋ
근데 네? 뭐라고요?! (동공지진) 아뇨! 그게 아니랔ㅋㅋㅋㅋㅋㅋ유우키주도 저도 둘 다 동생이 있으니까 동생 끼고 살다보니 그런 성향이 생길 법도 하지 않을까 하는 말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8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86E+57) 2016. 12. 7. 오후 9:02:33"남은 시간은... 대략 15분이네... 우리가 이러는 동안에도... 밖에선 시그마의 바이러스들이... 몰려오고 있겠지...?"
"넷 세이버스가 싸우고 있으니 그 점은 걱정마라! 그 시그마 자식의 뜻대로 놀아나진 않을테니까!"
"그러기엔 너무 많은 희생이 있었어. 세레나드. 이제 금방이야. 우리도 물러서진 않을테니까..."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살려보겠어. 보족크의 근성은 나름 강하다구?"
"...후훗..."
각자의 말을 들은 세레나드가 희미하게 웃으며 탁한 빛을 띄는 세인트 라이트를 쏘자 시그널맨은 와이어를 사출시켜 세레나드를 휘감아 회전축으로 삼으며 연속 사격을 가했고 녹턴과 스플래시우먼은 그런 시그널맨을 엄호하며 공격을 계속했다.
다크 세레나드.EXE
HP:9577
다크 세인트 라이트:.dice 100 200. = 140
대상:센트리 건
다크 세인트 라이트:.dice 100 200. = 163
대상:.dice 1 5. = 2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스플래시우먼.EXE
4. 코만도맨.EXE
5. 재버워키.EXE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아방 스트랏슈:.dice 350 450. = 432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200 300. = 208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스플래시우먼.EXE
HP:500
레이저 트라이던트:.dice 200 300. = 278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캡틴이 내가 된다!! 이번엔 안날렸다! -
729 유우키주 (21002E+58) 2016. 12. 7. 오후 9:09:40>>7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런 의미였나요?! 이런! 내가 엄청난 착각을 한 모양이다!!(쥐구멍 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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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유우키&코만도맨 (21002E+58) 2016. 12. 7. 오후 9:13:09"그렇게 웃는 의미를 잘 모르겠어. 하지만, 무슨 이유로 웃더라도 너는 반드시 쓰러뜨리고 앞으로 간다! 반드시!! 그것이 우리가 여기로 온 이유야! 코만도 스쿼드 어셈블!!!"
늘 짓는 포즈를 취하면서 유우키는 있는 힘껏 큰 소리로 외쳤다. 그러자 아공간에서 전차가 튀어나왔고 유우키는 전에도 한번 그랬듯이 빠르게 전차 위로 올라탔다. 그러자 10명의 병졸들이 튀어나왔다.
각자의 무기의 끝은 세레나드를 향해 있었고, 유우키는 큰 목소리로 발포 명령을 내렸고 자신 역시 세레나드를 향해서 코만도 봄과 포격을 날리기 시작했다.
커다란 포격 소리가 에이리어 전체를 울리기 시작했고, 검은색 연기가 모락모락 주변을 덮기 시작했다. 모든 포격이 끝날 무렵, 병졸들은 일제히 유우키에게 경례했고, 유우키 역시 코만도맨이 그랬던것처럼 경례했다.
병졸을 태운 전차는 다시 아공간 안으로 천천히 들어가기 시작했고 유우키는 자신 역시 아공간으로 가기 전에 전차에서 내렸고 연기 속을 주시했다.
"이 정도로 당할리는 없겠지? 저 녀석이?"
[당연하지. 안에서 반응이 아직 살아있다. 방심하지 마라! 유우키!]
"알고 있어!!"
//
.dice 650 750. = 711 -
731 유우키&코만도맨 (21002E+58) 2016. 12. 7. 오후 9:13:48아..다이스 값 착각!! 다시 합니다!
.dice 550 650. = 644 -
732 루이&재키 - 이벤트 (15697E+57) 2016. 12. 7. 오후 9:43:03"바이러스라면 다른 선배님들이 막아주고 계시니까, 일단 믿고 나아가는 거지 뭐. 어차피 누군가는 여길 지나가서 시그마 그 놈을 막아야 하잖아?"
[뭐어, 그렇지. 그리고 마침 우리가 그 누군가인 거야. 그런 이야기지.]
루이 역시 세레나드의 말을 담담히 받아치고, 재키 역시 거기에 맞장구친다.
"그렇지. 우리가 여기서 당장 널 쓰러트려야 할 이유도 이미 많지만..."
깔 거 다 깔고 힐도 걸었겠다, 루이가 양 팔에 클로를 장착해서 그 날을 세우고 세레나드에게 돌진한다.
"시그마 그 미친놈을 조져야 할 이유는 그보다 훨씬 더 많거든!"
.dice 150 250. = 242
HP 500
광역 방어 공명장치 쿨타임 2/3턴째
이름없는 숲 3/5턴째 사용 중
센트리 건 HP 360/500, 2/5턴째 사용중
체력 회복 공명장치 HP 500/500, 1/5턴째 사용중
//이번엔 안 날리셨다니 다행이에요! -
733 루이&재키주 (15697E+57) 2016. 12. 7. 오후 9:45:19>>729 음,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죠...(토닥토닥)
레스 쓰면서 체력 계산하다가 힐이 먼저인가 공격이 먼저인가로 잠시 고민하다 보니 좀 늦어졌네요...미안해요! -
734 루이&재키주 (15697E+57) 2016. 12. 7. 오후 9:47:21결국 힐이 먼저인 걸로 치고 체력 다 채운 뒤 데미지 뺐는데 npc들 HP 보면 그 쪽이 맞나보군요! 다행이에요!
-
735 유우키&코만도맨 (21002E+58) 2016. 12. 7. 오후 9:53:36음..생각해보면 늦어질수도 있죠! 괜찮아요! 느긋하게 가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전 언제나 힐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루이주는 다르게 생각했던 모양이네요.
-
736 루이&재키주 (15697E+57) 2016. 12. 7. 오후 10:01:45>>735
음, 듣고보니 항상 그래왔긴 한데...힐로 순식간에 풀피 채운 적은 건 몇 번 없었던 것 것 같아서요. 그래서 잠시 헷갈렸나봐요! :3
동생이 잠시 방해했던 것도 있고요... -
737 유우키&코만도맨 (21002E+58) 2016. 12. 7. 오후 10:02:41>>736 이전에는 아무래도 힐량이 그렇게 많은것은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힐의 양이 2배가 되었으니까요. 앞으로도 별일이 없으면 계속해서 풀회복이지 않을까요?
-
738 루이&재키주 (15697E+57) 2016. 12. 7. 오후 10:07:40>>737 그렇죠!
이름없는 숲 효과 끝나면 안 그렇겠지만요...지금 두 개 합해서 200씩 회복하는 거라... -
739 유우키&코만도맨 (21002E+58) 2016. 12. 7. 오후 10:12:09>>738 한턴에 200씩 회복. 이거 그냥 드림오라 끼고 있는거와 마찬가지..(시선회피)
-
740 루이&재키주 (15697E+57) 2016. 12. 7. 오후 10:16:25>>739
그러니까 저는 앞으로 적어도 한두 턴간은 계속 평타를 날리게 될 것 같네요! 센트리 건도 깔았으니까요. -
741 유우키&코만도맨 (21002E+58) 2016. 12. 7. 오후 10:18:25>>740 역시 이번에도 루이의 완벽한 서포트 덕분에 안전하게 클리어하게 될 것 같습니다!
-
742 루이&재키주 (15697E+57) 2016. 12. 7. 오후 10:27:21>>741 헤헿 고마워요!
서포트도 서포트지만 유우키랑 다른 팀원들 덕에 제한 턴수 안에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크 세레나드가 20분 안에 자기 쓰러트리라고 했고, 지금 5턴 지난 시점에서 15분 남았다고 했는데 캡틴이 한 턴이 약 1분 정도랬으니...캡틴이 확언을 주시진 않으셨지만 20턴 제한이 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
743 유우키&코만도맨 (21002E+58) 2016. 12. 7. 오후 10:29:20네. 저도 그건 그렇게 생각해요. 하지만 어지간한 일이 아니라면 20턴만에 클리어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네비들의 화력을 보면 남은 15턴내에 못 끝내면 그건 그거대로 되게 신기할 것 같거든요.
-
744 루이&재키주 (15697E+57) 2016. 12. 7. 오후 10:30:03물론 여태 전투가 그렇게 오래 간 적은 없었긴 하지만...
혹시라도 그 턴수 이내로 다크 세레나드를 못 잡는 일이 생긴다면 아주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거라고 예상해봅니다. -
745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86E+57) 2016. 12. 7. 오후 10:30:17"그래... 너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그거라면... 날 쓰러트려... 그리고... 시그마를 막아줘..."
세레나드가 조금 비틀거리며 또다시 검은색 소닉붐을 날리자 시그널맨이 말했다.
"세레나드! 시그마의 조종을 받는 네 녀석에 대해선 이런저런 할 말은 없다만, 우릴 막아서는것도 필시 네 의지는 아니겠지. 그렇다면 속히 널 쓰러트려주마!"
"그래. 이 이상 시간을 지체하고 싶진 않으니까."
다크 세레나드.EXE
HP:7273
소닉 붐:.dice 100 200. = 172
대상:적 전체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캐논:.dice 200 300. = 237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녹턴.EXE
HP:500
소닉 붐:.dice 200 300. = 261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스플래시우먼.EXE
HP:500
레이저 트라이던트:.dice 200 300. = 256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
746 루이&재키주 (15697E+57) 2016. 12. 7. 오후 10:31:28>>743 역시 그렇겠죠!
-
747 유우키&코만도맨 (21002E+58) 2016. 12. 7. 오후 10:35:52"그쪽이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어!! 코만도 봄 발사!!"
자신들에게 주어진 길은 오로지 앞으로 나아가는 길. 모두의 공격이 날아가는것을 바라보면서 그는 조금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이미 장전된 코만도 봄을 세레나드에게로 쾅 하고 날렸다. 원격조종이 되는만큼 코만도 봄은 빠르게 그리고 확실한 경로로 세레나드를 향해서 날아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유우키는 빠르게 다음 코만도 봄을 발사장치에 장전했고 다음 공격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다음턴에 바로 어썰트 스톰이 사용 가능하다. 사용할거냐? 유우키?]
"몸에 무리가 갈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많은 체력이 소비되지만, 그래도 지금은 1분 1초라도 빨리 없애지 않으면 안돼! 그러니까, 사용할거야! 어차피 회복쪽은 루이가 잘 해줄테니까!"
[훗. 역시 내 오퍼레이터다! 그래! 남자는 앞으로 나아갈땐 나아가야하는 법!]
자신은 포격형 네비인 코만도맨과 크로스퓨전을 한 상태.
그렇다면 회복이나 그런것은 전문 네비에게 맡기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공격에 모든 것을 치중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유우키는 높게 점프할 타이밍을 노리기 시작했다. 또 다시 강한 폭발을 만들기 위해서...
//
.dice 200 300. = 290
hp:328 -
748 루이&재키 - 이벤트 (15697E+57) 2016. 12. 7. 오후 10:55:28[조심해!]
"으악."
소닉 붐에 맞아 루이가 잠시 쓰러지고, 설치해둔 장치들 역시 피해를 입는다.
"안 그래도 그럴 생각으로 오긴 했지만, 응. 그럴게."
[당연한 이야기네.]
그렇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면서, 루이는 세레나드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시그마 그 놈, 우리가 죗값 다 치루게 해줄 테니까."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돌진한다, 그리고 할퀴고 지나간다.
몇십 초 뒤면 다시 방어막을 설치할 수 있게 되겠지만, 지금은 힐과 버프 등을 넉넉히 깔아뒀으니 그건 일단 아껴둔다.
.dice 150 250. = 248
HP 328
광역 방어 공명장치 쿨타임 3/3턴째
이름없는 숲 4/5턴째 사용 중
센트리 건 HP 328/500, 3/5턴째 사용중
체력 회복 공명장치 HP 328/500, 2/5턴째 사용중 -
749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86E+57) 2016. 12. 7. 오후 11:10:39"그거 참... 안심이네..."
세레나드는 희미하게 웃으며 충고했다.
"아참... 곧 그 예쁜 숲이 사라질거 같아... 무리하지 말고... 날 계속 공격해..."
"걱정마 세레나드. 안그래도 그럴 참이거든."
녹턴이 씩 웃으며 초승달 조각을 엮어 사슬처럼 세레나드를 꿰뚫고 고정시키자 세레나드가 말했다.
"아참... 하나 알려줄께... 시그마 서큘러... 이제 곧 완성돼."
"?! 그건... 이미 알고 있었는데?"
"...어머나.... 그건 몰랐네. 신경쓰지 말고 계속 싸우자..."
다크 세레나드.EXE
HP:5481
홀리 네메시스의 효과로 1턴간 스턴
시그널맨.EXE
HP:328
시그나이저 - 드림 소드:.dice 250 350. = 281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효과:3턴동안 적 방어력 -30
녹턴.EXE
HP:328
홀리 네메시스:.dice 350 450. = 435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효과:적을 1턴간 구속시켜 행동불가로 만듬
스플래시우먼.EXE
HP:328
피쉬 애로우:.dice 250 350. = 270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
750 유우키&코만도맨 (21002E+58) 2016. 12. 7. 오후 11:15:35"시그마 서큘러가 완성이 되어가는건 알고 있었어. 그리고 숲이 사라진다고 해도, 우리들이 함께 하는 한, 절대로 지지 않아! 가자! 코만도맨!"
[좋아! 가자!! 유우키!]
슬슬 차지가 끝난만큼 유우키는 다시 높게 뛰어올랐다. 그리고 방금전처럼, 모든 포구를 세레나드에게로 향했다. 이것이 2번째 어썰트 스톰이었다. 설마 전투를 하면서 2번이나 사용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그래도 지금은 이 기술밖에는 없었다.
이대로 시간이 계속 끌리게 되면 나중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가 없었다. 지금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화력을 퍼부어야만 했다. 하지만, 거의 연속된 어썰트 스톰은 유우키의 몸에도 부담을 주고 있었다.
"큭...!"
[...버, 버텨라...유우키...!]
"알고 있어! 이런 반동에 질까보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주 크게 외치면서 그는 마지막으로 모든 화력을 퍼부으면서 땅에 착지했고 강하게 쇼크웨이브를 날렸다. 그리고 뒤로 공중제비를 하면서 다시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갔다. 조금 피로가 쌓였는지 그는 조금 거칠게 숨을 쉬고 있다.
"하아...하아...하아..."
[괜찮은거냐?! 유우키여?!]
"나는 괜찮아. 아직..아직 더 싸울 수 있어!!"
//
.dice 400 500. = 467
hp:500 -
751 루이&재키 - 이벤트 (15697E+57) 2016. 12. 7. 오후 11:40:44"오올. 그거야 이거 우리가 깐 거니까 그럴 거라는 거 이미 알고 있긴 하지만, 그걸 간파해내다니 역시 대단하네."
시그마 서큘러에 대해서는 이미 드림맨이 다 불었으니 넘어가고.
세레나드가 희미하게 웃으며 하는 말에, 루이 역시 옅게 미소지으며 감탄과 함께 말한다.
[응, 과연 그렇네. 역시 세레나드, 대단하다는 이야기야.]
재키 역시 감탄한 듯 말하고, 루이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세레나드와 루이의 말대로 이름없는 숲은 그 소환 시간이 끝나서 서서히 사라져가기 시작하지만, 어쨌든 루이는 다시 공격을 시도한다.
할퀴며 지나가는 클로에 들어가는 힘은, 비록 기본적인 공격수단이라 해도 장난으로 휘두르는 것이 아님을 드러낸다.
"다들 힘내요."
다시 뒤로 빠지며, 다른 일행들에게 말한다.
.dice 150 250. = 214
HP 500
이름없는 숲 5/5턴째 사용, 소환시간 만료
센트리 건 HP 500/500, 4/5턴째 사용중
체력 회복 공명장치 HP 328/500, 3/5턴째 사용중
//이 와중에 그걸 다 눈치채다니 사스가 세레나드. :3c -
752 유우키&코만도맨 (21002E+58) 2016. 12. 7. 오후 11:44:47음. 지금 이 속도로 가게 되면 다음턴에는 끝이 나겠네요. 전차 소환도 다음턴에 쓸 수 있고 말이에요. 거기다가 전차 소환이 방어력저하 효과도 있었죠? 아마?
-
753 루이&재키주 (15697E+57) 2016. 12. 7. 오후 11:46:04그래도 그새 체력의 3분의 2를 깎았으니 많이 왔네요!
아, 괜찮으시다면 슬슬 이쯤에서 킵해도 될까요...? -
754 유우키&코만도맨 (21002E+58) 2016. 12. 7. 오후 11:54:46음. 루이주는 아침에 또 수업이니까요. 킵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캡틴?
-
755 루이&재키주 (92625E+53) 2016. 12. 8. 오전 12:04:57그리고 >>752를 보고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찾아봤는데...
모든 최종 필살기는 쿨타임이 5턴이란 언급이 있으니 그건 아니지 않을까요...? :0c -
756 ◆aA5bBlnaeU (19955E+50) 2016. 12. 8. 오전 12:08:42그럼 이쯤에서 끊도록 할까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전투를 끝으로 시그마 스테이지 2도 끝나겠군요!
-
757 루이&재키주 (92625E+53) 2016. 12. 8. 오전 12:12:59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어요!
그럼 전 이만!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758 유우키&코만도맨 (81572E+54) 2016. 12. 8. 오전 12:16:21수고하셨습니다! 캡틴과 루이주!! 그리고 쿨타임이 5턴이었나요?!(동공지진) 3턴인줄..! 큭..착각했습니다!! 알려줘서 고마워요! 루이주!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
759 루이&재키주 (43146E+57) 2016. 12. 8. 오전 10:47:44루이주가 플러그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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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전 11:23:41용기의 유우키! 갱신하겠습니다!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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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루이&재키주 (43146E+57) 2016. 12. 8. 오전 11:32:11>>760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춥지만 않다면요. -
762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전 11:33:11좋은 아침이에요! 루이주! 그러게요. 날씨가 춥지만 않으면 딱 좋은데 말이에요. (눈물)
-
763 루이&재키주 (43146E+57) 2016. 12. 8. 오전 11:41:48>>762 그러게요...(눈물)
실내에 있는데도 발이 약간 시렵네요.
바깥보단 훨씬 낫지만요. -
764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전 11:45:33실내에 있는데 발이 시렵다니. 거긴 정말 장난 아니게 추운 모양이네요. 여긴 집이어서 그런건 없는데.. 더 따뜻한곳으로 이동하세요! 고양이가 되는거에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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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루이&재키주 (43146E+57) 2016. 12. 8. 오전 11:56:56>>764 장난 아니게까진 아닌데, 여기가 PC실 구석이라 허헣.
전 주변 신경 덜 쓰이는 가장자리가 좋아요 (*・∀・)
저 점심 먹으러 잠시 나가보도록 할게요. 이따 봐요! -
766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12:04: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자리라. 사람마다 편한 자리가 있는 법이죠! 아무튼 점심 맛있게 먹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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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루이&재키주 (08803E+50) 2016. 12. 8. 오후 1:01:09점심 먹고 재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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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1:14:57유우키주도 점심을 먹고서 갱신합니다 하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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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루이&재키주 (08803E+50) 2016. 12. 8. 오후 1:28:12>>768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점심 잘 드시고 오셨나요! 저도 마침 아는 언니 만나서 같이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학식 맛있는 메뉴 추천해드렸는데 다행히 잘 드시더라고요! -
770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1:34:24>>769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신 모양이네요! 저는 그냥 집에서 순대볶음을 해서 먹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순대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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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루이&재키주 (08803E+50) 2016. 12. 8. 오후 1:42:40>>770 넵. 그러고보니 전에도 순대 좋아하신다고 그러셨죠!
전 그 아는 언니랑 사이좋게 나란히 토마토 스파게티를 먹고왔죠. 헤헿. (*・∀・)
근데 이런 말 하면 유우키주만 또 엄청 부러워하시려나요? 전 순대 안 좋아해서...ㅋㅋㅋㅋ -
772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1:54:45........토마토 스파게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에 만들어서 먹고 싶네요. 그런데 전 스파게티 어떻게 하는지 모르거든요. 안될거에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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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루이&재키주 (08803E+50) 2016. 12. 8. 오후 2:03:49>>772
저도 몰라요. 그래서 학식 가서 사먹어요.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만드는 방법이야 검색해보면 나오겠지만 저희 집에서 한번 해먹으려면 사와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라서 귀찮으니 패스... -
774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2:06:36확실히 만들어서 먹는것보다는 사서 먹는게 편하니까요. 그리고 사실 그게 더 싸지 않나요? 면 사고, 소스 사고, 조리시간 다 계산하면 오히려 그쪽이 더 싸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답니다. 물론 인스턴트로 사면 인스턴트가 더 쌀지도 모르겠지만 인스턴트로 하면 맛이 안 나오니까요.
으으으으! 다음번에는 꼭 제가 루이주가 좋아하는 뭔가로 먹을거에요! 절대로 지지 않을거에요! -
775 루이&재키주 (08803E+50) 2016. 12. 8. 오후 2:14:14>>774 음,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귀찮은 건 귀찮달까, 그렇네요!
그런 데서 승부욕 발동인가요!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어떻게 보면 유우키주가 위너 아니신가영
그냥 유우키주가 저랑 취향이 다르고 저보다 입맛 덜 까다로우신 것 뿐이니... -
776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2:26: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게 그렇게 되는건가요?! 잘은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도 입맛 까다로운것은 까다로워요. 예를 드면 아구찜이라던가..저 이런거 진짜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아구찜 어른들이 시켜먹는 날에는.. 언제나 그냥 맨밥만 먹고 그랬답니다.
맛있으니까 먹으라고 말을 하지만 입에 안 맞는건 안 맞는거니까요.(시선회피) -
777 루이&재키주 (08803E+50) 2016. 12. 8. 오후 2:37:37>>776 앗 그렇군요...그건 그렇죠.
사실 저도 아구찜 안 좋아해요.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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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루이&재키주 (08803E+50) 2016. 12. 8. 오후 2:39:58강의 시작 전까지는 시간이 조금 남았지만 슬슬 나가볼게요!
잠이 와서 강의 시작 전까지 잠깐만 잘까 싶어요. 다음에 봐요! -
779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2:50:01안녕히 가세요! 루이주! 푹 쉬시고 나중에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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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7:35:42용기의 유우키!! 지금 여기서 플러그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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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루이&재키주 (92625E+53) 2016. 12. 8. 오후 8:35:51루이주도 갱신.
시험을 앞두고 교수님들이 진도를 팍팍 나가시니, 과장 조금 보태서 말하자면 노트필기가 끝나지 않아요... _(:3_ _)_
이...이거 언제 다 끝나죠..... -
782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8:41:45...루이주 안녕하세요. 그런데 오늘도 노트필기 하는거에요?!(동공지진) 괘, 괜찮은거에요?! 물론 내일은 공강이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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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aA5bBlnaeU (19955E+50) 2016. 12. 8. 오후 8:55:21갑자기 비가 추적추적... 내일까지 오면 조금 곤란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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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루이&재키주 (92625E+53) 2016. 12. 8. 오후 8:55:55>>782 오늘 필기할 게 워낙 많아서 강의중에 다 못 끝냈어요...ㅠㅠ게다가 곧바로 연강인데 그 다음 강의도 얄짤없이 진도 나가서 결국 학교에서 다 못 끝내고 오게 되었어요...(동공지진) 네, 그래도 내일이 공강이라 그나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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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루이&재키주 (92625E+53) 2016. 12. 8. 오후 8:57:04>>783 안녕하세요 캡틴!
거긴 비가 내리나요? 여긴 비 소식 없었는데. -
786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8:57:09>>783 캡틴 안녕하세요! 내일도 비가 오진 않을거에요! 아마도..?
>>784 그러셨군요. 대체 얼마나 필기 할게 많았길래.. 정말 루이주는 듣기만 해도 수업에 충실한게 느껴져요. 혹시 모범생 스타일인가요? 말만 들으면 진짜 모범생이 따로 없는데 말이에요. -
787 루이&재키주 (92625E+53) 2016. 12. 8. 오후 9:00:45>>786 다른 과목은 평소대로인데, 필기량이 대충 평소의 두 배로 예측되는 과목이 하나 있네요... _(:3_ _)_
음...글쎄요?
저보다 더 성적 잘 받고 공부 더 잘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잘 모르겠네요. -
788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9:04:12>>787 나왔다! 모범생스러운 발언!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도 있어서 잘 모르겠다! 모범생이 하는 유명한 대사중 하나야!!(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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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루이&재키주 (92625E+53) 2016. 12. 8. 오후 9:13:28>>788
에엑 그런건가영! :0
근데 진짜인걸요. 출석만 잘 나옴....A 이상은 항상 다른 분들의 차지...
아.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 빼고요. 0.<★
잠깐, 근데 그렇게 따지면 출석마저 잘 안 나오는 닝겐들도 많던데 말이죠...? 음....으으음....그럼 모범생 워너비 하죠. :3c (??? -
790 ◆aA5bBlnaeU (19955E+50) 2016. 12. 8. 오후 9:18:38잠깐 심부름 하러 나가봐야겠군요...! 시그마 스테이지2를 끝낼 준비는 되셨길 바랍니다! 이따가 갔다와서 바로 이어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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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9:19:28모범생 워너비는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범생이면 모범생인거죠! 그리고 출석도 안 나오는 닝겐들 가끔 있죠. 정말로 가끔 가다가 있죠. 그런 사람들. 정말로 점수는 신경 안쓰는 밑바닥 분들.
가끔 그런 사람들을 보면 뭔가 되게 안쓰럽더라고요. 저러라고 넣은 등록금이 아닐텐데..! 이런 느낌으로 말이죠. -
792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9:21:42잘 다녀오세요!! 캡틴!! 그런데 루이주가 노트필기 중이라서 지금 가능할지가...(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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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루이&재키주 (92625E+53) 2016. 12. 8. 오후 9:24:42>>790 잘 다녀오세요!
아, 미리 말씀드리자면 전 노트 필기를 마저 해야 해서 오늘 진행을 하더라도 레스가 평소보다 늦게 나올 듯 합니다....
>>791
뭐 그거야 그 분들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솔직히 지각/결석 한 번도 안 하는 거 그게 영 쉽지만은 않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
794 루이&재키주 (92625E+53) 2016. 12. 8. 오후 9:30:03제 지인분들 중 전공 같이 듣는 어떤 분은 말이죠.
과제러쉬하다 밤새고 다시 정신차려보니 이미 강의시간이 지나 있었다든가, 하시던 알바 관련해서 급한 일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빠진다든가(다른 알바가 펑크가 나서 대타를 뛰셨다는 것 같아요), 아파서 못 오신다든가 하는 사유로 가끔 한 번씩 빠지시더라고요... -
795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9:35:29음. 그런 상황이 아니라 제가 말하는 것은 막 술먹고 논다고, 늦잠 자고 수업 그냥 귀찮다고 자체휴강하고 그런 사람들을 말하는거에요. 루이주가 말한 사정도 있지만 대다수는 제가 말한 그러니까..귀찮아서 수업 안간다. 에이. 그냥 쉬자.. 이런 느낌으로 안 가는 이들이 많더라고요.
음. 저희학교만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제가 아는 모 선배도 술 먹어야한다고 12시 수업 자체 휴강 하고 그랬었거든요. -
796 루이&재키주 (92625E+53) 2016. 12. 8. 오후 9:39:03>>795
아, 그렇군요....웹툰 <대학일기> 보면 저희 학교에도 그런 사람들이 없으리란 법도 없을 것 같지만, 인간관계가 넓지 않으니 정말 있는지 없는지는 알 길이 없네요. -
797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9:41:37음. 실제로 저도 많은 사람을 아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냥 제 동기나 선배들 중에서 그런 이가 좀 많았어요. 그걸 보면서 뭔가 좀 안타까움을 많이 느꼈답니다. ....라고 말은 하지만 저도 아침 수업 너무 피곤하면 에이. 몰라 하고 그냥 수업 안가고 잔적도 있었던지라..(시선회피) 하지만 한 과목당 1번만 했어요. 그 이상은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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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루이&재키주 (92625E+53) 2016. 12. 8. 오후 9:49:05음...그렇군요. :3c
어...할 일이 늘었네요....동생이 데드라인 임박한 숙제폭탄을 맞아서 SOS를 요청해왔어요....(동공지진)
안 되겠어요. 캡틴이 다시 오시면 오늘은 에피소드 하기 곤란할 것 같다고 말씀드려야겠어요... _(:3_ _)_ -
799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9:51:11....(동공지진) 힘내요! 루이주!!! 바쁘면 어서 가보세요! 제가 말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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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루이&재키주 (92625E+53) 2016. 12. 8. 오후 9:59:28음, 네. 고마워요.
근데 생각해보니 노트필기는 다음에 진행 안 할 때 해도 될 것 같으니...음. 일단은 대기하고 있을까 싶어요. 이벤트 잇는 속도야 원래 그리 빠르지도 않았던 것 같으니 여기서 느려져봐야 얼마나 더 느려지겠나 싶기도 하고... _(:3_ _)_ -
801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10:02:52음.. 루이주가 그렇게 말한다면야... 하지만 바빠지면 무리하게 있지 말고 가도 괜찮아요. 제가 캡틴에게 전하면 되니까요. 그것보다 숙제포간...ㅠㅠㅠㅠ 그런건 혼자서 해야지! 왜 루이주 바쁘게 HELP를 하나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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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aA5bBlnaeU (19955E+50) 2016. 12. 8. 오후 10:08:58크흑 잠깐 갔다온사이 루이주에게 또다른 숙제폭탄이 떨어진겁니까?!
별 수 없군요. 오늘도 킵을 해야할까요? -
803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10:09:57어서오세요! 캡틴! 음.. 일단 루이주의 말을 들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루이주가.. 대기를 타고 있겠다고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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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루이&재키주 (92625E+53) 2016. 12. 8. 오후 10:11:12>>801
그래도 너무 오래는 안 있을 거에요, 네...오늘은 피곤한 것도 있고 하니 좀 일찍 가볼 것 같아요.
숙제는...동생이 나름 풀려고 해보다가 두손두발 다 들고서 저한테 들고 온 것 같아요. 진도 빼는 데 눈이 멀어 제대로 설명 안 해주고 다짜고짜 풀어오라고 시킨 그쪽 선생님들이 나쁜 겁니다. ㅍㅅㅍ -
805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10:14:26아..그런건가요? 여러모로 못된 선생님이네요. 이해를 시켜야지. 진도를 빼려고 발악을 하다니! 그 무슨 악독한...!! 여러모로 고생이 많아요. 루이주.. 힘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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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aA5bBlnaeU (19955E+50) 2016. 12. 8. 오후 10:14:34하기사 열심히 해야만 하는 동생분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어른들은 다 비겁해요.
시그널맨:인정하고 싶지 않군. 내 젊음으로 인한 과오라는 것을...
녹턴:저작권법 걸리기 싫으면 입 닫아. 제발. -
807 루이&재키주 (92625E+53) 2016. 12. 8. 오후 10:15:47어서와요 캡틴!
음...일찍 가보겠다고 해놓고 시계를 봤는데 벌써 10시네요. 게다가 저 지금 폰이라서...지금 진행한다고 해도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싶어요...(눈물)
음, 다른 분들이 괜찮으시다면...전 오늘은 그냥 이쯤에서 빠져도 괜찮을까요? -
808 ◆aA5bBlnaeU (91699E+55) 2016. 12. 8. 오후 10:21:37동생분 일 도와주는것도 중요하죠! 걱정마시구 일단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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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루이&재키주 (92625E+53) 2016. 12. 8. 오후 10:24:55네, 그럼 오늘은 이만 가볼게요.ㅠㅠ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810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10:26:58슬슬 가시는군요. 루이주.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일 수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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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aA5bBlnaeU (91699E+55) 2016. 12. 8. 오후 11:31:53불금을 대비하기 위해 오늘은 먼저 물러나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유우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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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유우키주 (81572E+54) 2016. 12. 8. 오후 11:46:57잘 들어가보세요! 캡틴!!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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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전 11:03:34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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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3:00:02루이주도 플러그인이에요!
아침 내내 자버렸어요. 정말 푹 잔 것 같아요...그래도 덕분에 오늘은 덜 피곤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
815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후 3:29:11유우키주도 다시 한번 갱신할게요! 푹 주무셨나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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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3:32:41>>815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네! 잘 잤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다시 자러 갔었는데 너무 잘 자서 정오 넘어서 다시 일어났어요... -
817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후 3:33:31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히 푹 주무신 모양이네요. 다행이에요. 피로가 싹 다 풀린것 같아서! 요 근래 피로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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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3:35:53>>817 그렇죠...!
좀 늦게 일어나긴 했지만 덕분에 많이 괜찮아졌어요! -
819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후 3:43:39오늘도 공강, 내일도 일요일도 쉬는 날이니 푹 쉬시길 바래요. 그건 그렇고 오늘은 날씨가 별로 춥지 않네요. 벌써 날씨가 풀릴때는 아닌데..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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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3:45:41>>819
고마워요! 그리고 슬슬 기말고사 준비도 해야...
그러게요? 어젠 좀 추웠는데...아. 그리고 얼핏 듣기로는 내일도 좀 추워질 거라고 들었어요... -
821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후 3:51:03기말고사 준비..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기말고사는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화이팅! 그리고 내일 추워진다라..아..내일 외출 예정이 있는데..(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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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3:52:31>>821 넵 고마워요!
어...저런...(눈물) 힘내시고 잘 다녀오세요! -
823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후 3:57:24서, 설마 얼어죽지는 않을거에요!! 괜찮을거에요! 아마도...!(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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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4:04:47>>823 가실 때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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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후 4:06:02물론 따뜻하게 입고 가야겠죠. 저도 얼어죽고 싶지는 않으니까요!(엄지척)
-그리고 다음 날, 유우키주는 얼음동상으로 스레에 전시되었다고 합니다. -
826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4:09:17>>825
...혹시라도 그렇게 된다면 따뜻한 물을 부어드리도록 할게요.ㅋㅋㅋ -
827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후 4:22: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 따뜻하게 잘 녹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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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5:09:00>>827 그러고 나면 따뜻하게 있으면서 같이 귤을 까먹으면 되는 걸까요.
역시 겨울에는 귤이 맛있네요.
앱 업데이트 하려고보니 핸드폰 내부 용량이 꽉 차서 업데이트가 안 된대서 정리하는 중이에요.
그러고보니 벌써 5시가 되었네요... -
829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후 5:21:30시간이 빠르긴 빠르네요. 어느새 저녁 5시라니. 그리고 이 시간에 루이주를 본적이 없어서 되게 신기하게 느끼고 있어요.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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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5:24:19>>829 생각해보니 요즈음은 그렇게 생각하실 만도 하겠네요!
개강한 이후부터는 보통 그 시간엔 학교에서 강의듣고 있거나 아니면 버스나 지하철 안에 있거나 아니면 집안일을 하고 있거나 하니까요... -
831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5:24:49그렇지만 오늘은 시험공부나 핸드폰 정리 빼고 나머지는 다 끝내뒀으니까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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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후 5:36:30시험공부와 핸드폰 정리 빼고 다 끝내뒀다니! 오오오오! 오랜만에 완전 자유모드인 루이주다!! 엄청 레어한 루이주다!!(초롱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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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5:43:31>>832 네 그렇죠! 거의 자유모드라 느긋하게 정리하는 중이에요. (*・∀・)
개통하고 나서 정리 한번도 안 했더니 엄청나네요... -
834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후 5:46:59천천히 하시면 되죠. 뭘..! 그런데 그런거 도와주는 앱도 있지 않나요? 아..용량이 꽉 차서 그 앱을 깔지도 못하겠군요.(토닥토닥) 힘내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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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5:52:28>>834 카톡 쪽을 정리했더니 용량이 좀 비긴 했지만...
음, 그런 앱들은 보니까 뭐랄까, 선택권 없이 다 날리잖아요? 어떤 건 날리고 어떤 건 남겨두고 이런 걸 고를 수 있는 게 아니라...?
그래서 그냥 직접 정리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직접 하고 있어요. 고마워요! -
836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후 5:56:38음. 그렇군요. 그래도 보통 그런 앱은 오랫동안 안 쓴 것들을 중점적으로 지우는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어차피 안 쓰는 앱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삭제하고 그러거든요. 물론 그러다가 가끔 앗! 나중에 하고 싶었는데..같은 게임도 지워지긴 하지만....가지고 있어도 어차피 또 안할듯 하고..
그러다보니 해탈하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
837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6:01:28>>836 그렇군요!
전 옛날에는 앱이나 다른 물건 같은 거 지금 안 써도 나중에 쓰일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잘 못 버리곤 했는데...
요즈음은 이제 그런 것 중에서 나중에도 안 쓰일 것 같은 건 조금씩 정리하게 되더라고요.
이런 건 천천히 해도 되니까 괜찮으시면 간만에 일상을 돌리면 어떨까 생각중인데, 어떠세요? -
838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후 6:06:11간만에 일상이라. 음.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제가 중간에 저녁을 먹으러 가야해서 자리를 비우러 가게 되겠지만요. 그래도 괜찮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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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6:12:21>>836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으니 그럴 만 하네요. 네, 괜찮아요!
음, 돌린다면 역시 과거 시점으로 돌려야 할까요...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
840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6:12:44아, >>836이 아니라 >>838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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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후 6:17:55아무래도 돌린다고 한다면 과거 상황이 좋지 않을까요? 크로스 퓨전 한 상태로는 일상을 돌리기가 아무래도 좀 애매하니까요. 음. 그런데 무슨 상황이 좋으려나요. 딱 떠오르는 상황이..(동공지진) 뭔가 둘이서 할만한건 많이 해본 것 같은 느낌인지라..
전에 한번 말했었던 1:1 넷배틀이라도 해볼까요? 사양은 지금의 사양으로 맞춰서..? hp는 1200이면 맞춰지려나..? -
842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6:27:15>>841
어...듣고보니 그렇네요....
4번째 커스터마이즈 받은 날에 바로 넷 세이버즈 킬러 뜨고 그 다음날 휴가를 가서, 넷 배틀도 좀 애매할 것 같아요...그 다음부턴 쭉 일직선이라...
음, 고민해봤는데, 돌린다면 휴가 중이나 그 이전 시점으로 돌리는 게 어떨까요? -
843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후 6:28:29가장 무난한 것은 역시 휴가중의 상황이겠죠? 아무래도? 사실..휴가 얼마 못 즐겼잖습니까.(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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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6:31:48>>843 그렇죠...그 즈음은 제가 바빠서 잘 못 왔으니까요! 네! :D
그러면 휴가 중에 바다 보면서 노는 걸로 할까요?? 아니면 이번에도 내비들끼리 노는 걸로? -
845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후 6:33:50저번에 네비끼리 노는 걸로 했으니까, 이번에는 오퍼레이터끼리 노는걸로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 당시 오퍼레이터는 이런 느낌이었다라는 식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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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6:38:54>>845 앗 그래도 되겠네요. 네, 그렇게 해요!
선레는...누가 쓸까요? -
847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후 6:41:41>>846 역시 이럴때는 진리의 다갓을 쓰는게 최고입니다.
.dice 1 2. = 1
1.유우키주
2.루이주 -
848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후 6:42:12제가 선레인 모양이로군요. 음. 바닷가 저녁 노을을 보는 장면으로 쓸께요!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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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6:45:17네,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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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하세가와 유우키-바닷가 (31589E+62) 2016. 12. 9. 오후 6:49:39하루하루, 열심히 작전을 수행한다고 주어진 휴가도 점점 그 끝을 향해서 다가가고 있었다. 그동안 최대한 많이 쉬기 위해서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바다에 나와서 시간을 보내는 중이었다. 그야 이럴때 쉬지, 언제 쉬겠어? 평소에 열심히 일을 한만큼, 나는 충분히 쉴 수 있는 권리가 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오랜만에 조용히 쉬기 위해서 일부로 코만도맨도 펜션 안에 두고 왔다. 아마 혼자서도 잘 놀겠지. 무슨 사고를 치지만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런 걱정이 들어서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냥 혼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부는 해변 모랫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 눈 앞에 보이는 붉은 노을을 바라봤다. 어느새 저녁시간대인 모양이다. 석양의 태양빛이 깨지고 있는 푸른 바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멋진 느낌이었다.
정말로 고요하면서도 조용한 분위기. 말 그대로 평화 그 자체였다. 얼마전까지 치열하게, 그것도 에레보스인지 뭔지 하는 녀석이 나옴으로서 혼란이었던 네트워크의 분위기와는 완전히 천지차이였다.
그 평화로운 분위기를 바라보면서 나는 피식 웃으면서 작게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정말 평화롭네. 네트워크도 빨리 이렇게 평화로우면 참 좋을텐데."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나도 모르게 살짝 바라기 시작했다. 물론 정말로 그렇게 되면 우리 같은 넷 세이버스는 필요가 없게 되겠지만, 그래도 그게 좋은거잖아?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좀 더 편하게 앉으면서 계속해서 저녁 노을을 조용히 바라봤다.
"아아. 이럴때 옆에 누군가 있으면 딱 좋을텐데 말이야. 헌팅이라도 해야하나? 하하하하. 물론 안할거지만."
이런 실없는 소리를 하는것을 보면 나도 이 평화에 완전히 젖어버린 모양이다. 하지만 지금 정도는 괜찮잖아? -
851 유우키주 (31589E+62) 2016. 12. 9. 오후 6:59:44아..루이주. 저 슬슬 저녁 먹으러 가봐야해요. 그러니까 답레는 천천히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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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루이 - 유우키 (1074E+61) 2016. 12. 9. 오후 7:11:31그 시간 루이는, 잠시 다른 내비들과 놀고 있을 재키를 두고, 바닷가에 나와서 색연필로 눈 앞의 노을진 바다를 스케치북에 열심히 옮긴 뒤였다.
재키가 코만도맨도 있으니 괜찮을 거라고 말했으니까 괜찮을 거라 생각했겠지.
바닷가는 그림 그리기에 집중하기 딱 좋을 정도로 조용해서, 루이는 막 스케치북을 덮고 자리에서 일어날 때가 되어서야 유우키도 이 곳에 왔다는 걸 알아차렸다.
다만 유우키는 아직 루이를 발견하지 못한 것 같았다. 이럴 때 옆에 누군가 있으면 딱 좋을텐데, 헌팅이라도 해야하나? 하고 중얼거리는 유우키가 심심해하는 것 같아 보였는지, 루이는 조용히 색연필과 스케치북을 챙기고는 조용히 일어나서 다가가본다.
그리고 살금살금 뒤로 다가가서...이름을 부르며 등을 툭 건드려본다.
"유우키 형? 뭐하세요?" -
853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7:12:19>>851 앗...답레 쓰느라 이제 봤네요. 네,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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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7:33:47그리고 이번에는 제가 저녁을 먹으러 갔다올게요!
유우키주도 천천히 이어주세요! -
855 유우키-루이 (31589E+62) 2016. 12. 9. 오후 7:36:30"응? 아. 별거 아니야. 그냥 평화를 즐기고 있었지. 여기 오기전엔 뭔가 여러의미로 상당히 바빴잖아?"
혼잣말을 작게 중얼거리는 도중, 갑자기 뒤에서 낯익은 남자애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동시에 등을 툭 치는 것으 느껴졌다.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이 목소리의 주인공을 어떻게 모를 수 있을까?
당연히 루이였다. 같이 작전을 수행한게 한두번이 아닌만큼 아주 쉽게 그 목소리의 주인공을 추리하는게 가능했다. 슬그머니 고개를 돌려서 뒤를 바라보니 역시나 루이가 있었다. 색연필과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그 애를 바라보면서 나는 피식 웃으면서 옆에 앉으라는 식으로 툭툭 모래밭을 손으로 가볍게 두들겼다.
"역시 바다는 혼자가 아니라 둘이서 보는게 최고란 말이지. 물론 이런건 여자애와 같이 보는게 제격이긴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솔로고, 거기다가 헌팅을 하려고 해도 그런 용기는 내고 싶지 않고.. 이렇게 혼자서 즐기는 중이었어."
장난스럽게 작게 웃으면서, 나는 다시 고개를 돌려서 앞을 바라보았다. 붉은빛 노을빛을 강하게 풍기는 바다는 더욱 더 아름다운 붉은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었다. 그 앞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나는 피식 웃었고 크게 기지개를 켜먼서, 크게 외쳤다.
"야호오오오오오오!!"
마치 산에서 크게 외치듯이 수평선 너머까지 닿도록 아주 큰 목소리로 외친 후에 나는 작게 웃어보였다. 가끔은 이런 평화도 괜찮지 않냐는 말과 함께 나는 루이를 다시 바라봤다. 그건 그렇고 얘도 산책중인걸까? 아니, 그림을 그리는 중이겠지? 아마도?
//식사를 마치고 유우키주가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아. 그리고..유우키만 있어서 유우키 1인칭 시점입니다! -
856 유우키-루이 (31589E+62) 2016. 12. 9. 오후 7:37:09잘 다녀오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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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루이 - 유우키 (1074E+61) 2016. 12. 9. 오후 8:10:28"그건 그렇죠..."
루이는 유우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확실히 바빴지...
그리고는 유우키의 옆에 가서, 같이 앉는다.
"그렇군요. 정말 둘이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저도 나름대로 바다를 보면서 평화를 즐기는 중이었어요."
유우키의 말에, 그도 옅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러다 유우키가 앞으로 고개를 돌리자, 그도 다시 앞의 바다를 본다.
그러다 유우키가 기지개를 켜면서 야호오오오오!! 하고 크게 외치자 깜짝 놀란 듯 눈을 크게 뜨다가, 장난스럽게 미소지으면서.
"야호오오오오오!!""
나름대로 크게, 따라 외쳐본다. -
858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8:14:23루이주도 밥 먹고 와서 답레와 함께 갱신이에요!
>>855 그렇군요! 보고 1인칭인가 했는데, 역시 맞았네요.
-
859 유우키-루이 (31589E+62) 2016. 12. 9. 오후 8:21:45"하하하하! 너도 외치는거야? 같이 외칠줄은 몰랐는데."
바로 옆에서 나를 따라서 야호를 외치는 루이의 모습에 순간 움찔해서 바라보았다. 그리고 곧 피식 웃으면서 크게 웃음소리를 내서 웃었다. 같이 작전을 시행할때는 잘 느끼기 힘들지만, 이렇게 보면 정말로 천진난만한 중학생 남자애의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루이는 나처럼 이런 일을 한다기보다는 조용히 그림을 그리면서 평화롭게 시간을 보내는게 더 어울리는 남자애였다. 어쩌다보니, 넷 세이버스가 되어서 이렇게 같이 활동하게 되는 것 같지만 말이야.
그건 그렇고 재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난 코만도맨을 펜션에 두고 왔는데, 루이도 재키를 펜션에 두고 온걸까? 그렇다고 한다면 코만도맨이 이상한 짓을 해도 재키가 막아주겠지. 아마? 설마 무슨 일이라도 있겠어?
그런 안일할지도 모르는 생각을 하면서, 나는 좀 더 편하게 자세를 잡고 앉았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너무 기분이 좋아서 절로 웃게 되었다. 그러다가 다시 고개를 돌려서 루이에게 말을 걸었다.
"이런 말 하는거, 되게 새삼스럽지만, 음. 루이. 파트너로서 되게 신뢰하고 있는거 알지?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 물론 지금은 휴가중이니까 일 이야기는 하지 않는게 좋지만, 그래도 너와 함께 활동하는거 제법 괜찮으니까.."
뭔가 되게 새삼스러울지도 모르는 말을 하지만, 그래도 동료끼리도 지켜야할 예의라는게 있으니 나는 순수하게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돌려 저 앞의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내가 넷 세이버스에 들어오게 된 이유. 기억하고 있어? 혹시?" -
860 유우키-루이 (31589E+62) 2016. 12. 9. 오후 8:22:40어서오세요! 루이주!! 그런데.. 어느새 9시가 다 되어가네요. 일상이 중간에 킵되는건가...?! 큭!
-
861 루이&재키 - 이벤트 (1074E+61) 2016. 12. 9. 오후 8:50:33"그냥 해보고 싶었어요."
같이 외칠 줄은 몰랐는데, 라며 움찔해서 바라보다가 웃는 유우키를 보고, 옅게 웃으며 말해본다.
어쩐지 여행을 오면 그런 게 있어. 들뜬다고 해야 하나. 아니, 그냥 아직 내가 어려서 그런건가. 생각해보다가, 유우키가 말을 걸자 그걸 가만히 듣는다.
"아, 그렇다니...기쁘네요. 저도 형이랑 코만도맨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많이 신뢰하고 있어요."
잠깐 어떤 표현이 좋을지 생각나지 않아 잠깐 말을 끊다, 다시 말한다. 뭔가 이런 말을 들을 정도가 되었다니. 묘하긴 한데 확실히, 기쁜 건 맞으니까.
코만도맨 하니까 생각나는데, 코만도맨 목소리가 안 들리네...유우키 형도 코만도맨 두고 혼자 온 건가, 또 생각해본다.
"유우키 형이 넷 세이버스에 들어온 이유요...?"
그러다 이어진 질문에, 잠시 생각하다가.
"음...미안해요. 들어본 적 없는 것 같아요...어쩌면 전에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까먹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들은 적이 없는 것 같아서 고개를 천천히 두어번 저으며 말한다.
"제가 워낙 잘 깜박깜박해서 말이죠..."
그렇게 말하며 살짝 시선을 피한다.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아, 듣고보니 그렇네요...슬슬 킵하는 게 좋을까요.
으음 전에 이유...는 아니고 그거랑 비슷한 언급을 본 것 같은데...전에 일상 돌릴 때 유우키가 넘어서야 할 벽이 있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근데 찾아보고 오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
862 루이 - 유우키 (1074E+61) 2016. 12. 9. 오후 8:51:38헉 순간적으로 파더크리의 위기가 와서 급하게 올렸더니 이름칸을 틀렸네요...
>>861의 이름은 이걸로... -
863 ◆aA5bBlnaeU (60694E+58) 2016. 12. 9. 오후 8:54:34제가 없는 사이에 일상을 하셨군요! 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아요!
오늘은 두분 다 에피소드 가능하시죠? 시그마 스테이지2의 전투를 마무리 지어야 하니까... -
864 유우키-루이 (31589E+62) 2016. 12. 9. 오후 8:57:43일상을 이어야하는데 캡틴이 오셨다?! 아무튼 안녕하세요! 캡틴! ...그리고 에피소드라.. 루이주. 그럼 일상은 일단 킵할까요?
-
865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8:58:17>>863 안녕하세요 캡틴!
에피소드! 네! 전 오케이에요! -
866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8:59:37>>863 안녕하세요 캡틴!
에피소드! 네! 전 오케이에요!
>>864 그렇다면 일상은...네. 이쯤에서 킵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867 유우키-루이 (31589E+62) 2016. 12. 9. 오후 8:59:41음. 그럼 루이주. 일단 일상은 킵하는걸로 해요! 더 많이 미뤄지면 안되니까요!
-
868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9:00:56잠시 파더크리를 피해 폰으로 올렸더니 이게 뭐죠...
레, 렉이 좀 걸리길래 안 올라간 줄 알고 새로 썼더니! 이거이거 폰을 재부팅해야 되겠어요... -
869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9:01:24>>867 네, 그렇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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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유우키-루이 (31589E+62) 2016. 12. 9. 오후 9:03:42폰으로 올린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렉이라니..(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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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9:06:53>>870 고마워요!
그냥 답답해서 다시 컴으로 왔어요. -
872 유우키-루이 (31589E+62) 2016. 12. 9. 오후 9:10:29그래요! 확실히 컴이 더 편하죠!!(엄지척) 이번에는 컴 안 뺏기게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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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9:11:54>>872 고마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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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aA5bBlnaeU (60694E+58) 2016. 12. 9. 오후 9:12:24어디까지 진행했더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금방 이어올께요!
-
875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60694E+58) 2016. 12. 9. 오후 9:20:44"그야 난 세레나드... 우라 인터넷의 관리자니까... 꼭두각시 인형이라도... 아직 능력은 건재해...랄까? 음... 그건 그렇고 말야..."
세레나드가 희미하게 웃으며 말을 이었다.
"슬슬 결판을 짓자. 이제 나도 슬슬 한계라서... 다음 공격을 끝으로 난... 스스로를 딜리트할꺼야..."
"자살하겠다는거냐!"
"녹턴이 말한대로... 난 이 세계에 있으면 안되는 존재니까... 이미 임계점까진 충분히 왔어... 전투를 속행해봤자... 내 패배는 확실하지..."
"세레나드..."
"녹턴... 네가 말한대로 난 시그마의 꼭두각시야... 그치만... 이건 궁금하네... 넌 무얼 위해... 그들과 함께 싸워온거야...?"
세레나드의 질문에, 녹턴이 강한 어조로 답했다.
"...너의 카피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되기 위해서."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세레나드가 속박을 풀고 또다시 빛의 폭발을 연달아 일으켰고 녹턴도 질 수 없다는듯 홀리 쇼크를 사용해 공격을 가했다.
"잘 말해줬다 녹턴!"
"슬슬 결판을 짓자구."
시그널맨과 스플래시우먼도 일행들을 격려하며 최후의 일격을 가했다.
다크 세레나드.EXE
HP:3014
언홀리 쇼크:.dice 200 300. = 220
대상:적 전체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아방 스트랏슈:.dice 350 450. = 399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녹턴.EXE
HP:500
홀리 쇼크:.dice 350 450. = 397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스플래시우먼.EXE
HP:500
스플래시 트라이던트:.dice 300 400. = 388
대상:다크 세레나드.EXE -
876 유우키&코만도맨 (31589E+62) 2016. 12. 9. 오후 9:31:36"자폭이라...그렇게 하게 둘까보냐...!!"
[그래. 그런 최후는 어울리지 않아. 차라리 우리의 손으로 끝내주마!! 세레나드!!]
이대로 자폭이라니. 그것은 너무나도 비참하다고 생각했다. 그러기에 자신의 손으로 끝내는게 맞다고 판단하고서 유우키는 코만도 봄 발사장치를 세레나드에게로 고정했다. 안에서 코만도 봄이 장전되었고 그는 그것을 세레나드에게로 겨냥했다.
0.00001mm라도 빗나가지 않기 위해서 그는 계속해서 조준을 했고 마침내 최종적으로 조준을 했다.
"세레나드."
[이걸 맞아라!! 이게 우리들의 영혼의 한 방이다!!]
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코만도 봄 발사 장치에서 코만도 봄이 빠르게 발사되었고, 그것은 곧 세레나드를 향해서 빠른 속도로 날아갔다. 그리고 아주 강한 폭발음과 함께 뜨거운 불꽃이 치솟았고..전방을 검은색 연기로 가득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이걸로 끝이야."
[우리들의 영혼의 한방. 잘 받았길 기원하마. 세레나드!!]
//
.dice 200 300. = 203 -
877 유우키&코만도맨 (31589E+62) 2016. 12. 9. 오후 9:33: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혼의 한방인데...! 데미지가..! 데미지가...! 다갓!!!!!!!!
-
878 루이&재키 - 이벤트 (1074E+61) 2016. 12. 9. 오후 9:56:51다음 공격을 끝으로 스스로를 딜리트하겠다는 세레나드의 말에, 루이는 잠시 눈을 크게 뜬다.
세레나드 역시 자신이 시그마에 의해 부활했고 그의 영향 아래에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그렇기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겠지. 딱 봐도 좋아서 이러는 것 같진 않던데.
그래도, 그나마 세레나드 정도니까 그럴 수 있는 건가.
"그럼...이 전투도 슬슬 끝이네."
[아무래도 그런 것 같은 이야기.]
그렇게 말하고는, 양 손에 장착한 클로를 장착한 채, 다른 일행들과 같이 최후의 일격을 더한다.
"Good night."
[Sweet dreams.]
다시는 시그마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편히 잠들길 바래.
마지막 한 방을 먹여주기 직전 나지막히 말하는 인사말은, 말 자체는 이런 상황에 쓰기엔 다소 생뚱맞지만, 그런 의미인 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넥춉. 말은 안 했지만 자폭하는 걸 두고보는 게 내키지 않은 건 이쪽도 마찬가지다.
.dice 150 250. = 195
HP 380
이름없는 숲 쿨타임 1/5턴째
센트리 건 5/5턴째 사용중, 소환시간 만료
체력 회복 공명장치 HP 108/500, 4/5턴째 사용중
//HP 계산하다가 잠시 헷갈려서 전에는 어떻게 계산했나 보고 왔는데 다른 때에는 또 데미지를 먼저 깎고 다음에 힐을 적용했네요...
으으. 헷갈리지 않게 다음부턴 계산 순서를 어떻게 했는지 기억해둬야겠어요...이랬다 저랬다 하면 안 되니까...
>>877 그리고 힘내요....(토닥토닥) -
879 유우키&코만도맨 (31589E+62) 2016. 12. 9. 오후 9:59:50........고마워요. 루이주..(눈물)
-
880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10:00:46네, 그렇습니다.
평타를 빙자한 넥춉이에요.ㅋㅋㅋㅋㅋ...그래서 그런가 이쪽도 다이스가... :3c -
881 유우키&코만도맨 (31589E+62) 2016. 12. 9. 오후 10:03:18그래도 그 넥춉이 코만도 봄보다 다갓 값이 더 잘 나왔어요..(눈물)
-
882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10:05:58>>881 드, 듣고보니 그렇네요?
게다가 코만도 봄이랑 데미지가 별 차이가 없어....그것도 그것대로....(눈물)(유우키주 토닥토닥) -
883 유우키&코만도맨 (31589E+62) 2016. 12. 9. 오후 10:12:45..........(눈물)
유우키:....우리의 코만도 봄이 넥춉과 비슷한 효과라니..어째서...(눈물) -
884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10:15:28>>883
루이 : 너무 세게 쳤나...(시선회피)
재키 : ...(침묵) -
885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49063E+64) 2016. 12. 9. 오후 10:30:15"후후... 역시 상냥한 인간..."
세레나드가 일행들의 공격을 받고난뒤, 스스로의 몸을 조금씩 데이터로 분해하기 시작했다. 어쩌면, 그동안의 피해를 누적해서 받아왔기에 겉으로는 멀쩡해보였지만 이미 그 피해는 상당했던건지도 모르는 것이였다.
"결국... 이렇게 끝났네. 세레나드."
"그러게. 그래도말야, 스스로 데이터를 분해하기 시작하니까 조금이나마 그 녀석의 영향에서 벗어난거 같아."
검게 물든 몸이 원래색으로 돌아오며, 조금이나마 시그마의 주박에서 벗어난듯한 세레나드를 보고 녹턴은 그제서야 안도한듯 말했다.
"그치만말야, 사실 너 처음부터 이럴 작정이였지? 애초에 이렇게 자결을 택하는걸로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면 왜 진작에 그러질 않았던거야?"
"생각해보니 그렇군. 시그마의 주박에 이런 헛점이 있었다면 우리가 이렇게 치고받을 일도 없던거 아닌가?"
시그널맨도 그 말에 동의하며 묻자 세레나드가 말을 이었다.
"너희들도 알고 있겠지만, 시그마가 되살려낸 내비는 사실상 녀석의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아. 하지만, 녀석이 하나 간과한게 있다면 그건 바로 내가 보통 내비가 아닌, 우라 인터넷의 관리자였다는거지. 시그마가 날 되살려냈을때, 난 아주 잠시나마 녀석의 지배에서 벗어날 힘을 가지고 있었다는거야."
"그리고 이제 그 힘이 다해서 사라진다는거... 맞지?"
녹턴의 말에 세레나드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자 녹턴이 이해한다는 표정으로, 그러나 눈에서 한줄기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그래도 좀... 섭섭하네. 이걸로 너와 다시 이별이라니... 아직 너에게 배우고 싶은게 많았는데 말야."
"아니야 녹턴. 이 신체는 사라지겠지만, 너희들 덕분에 시그마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 그러니까 난 다시 우라 인터넷 저편에서... 너희들을 지켜보고 있을께. 너희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면서 말야..."
"..."
녹턴과 스플래시우먼, 그리고 시그널맨이 고개를 끄덕이자 세레나드가 이번엔 유우키와 루이에게 당부했다.
"그리고... 시그마의 일은... 10년만에 다시 만난 인간들에게... 부탁하도록 할께..."
그 말을 남기고, 우라 인터넷의 관리자는 완전히 딜리트되어 사라졌다. 그리고 그 자리엔 세레나드의 머리 장식이 나풀거리며 떨어졌다.
"...최후엔 우라 인터넷의 관리자로서 긍지를 지키며 사라졌나... 훌륭한 최후였다 세레나드여." -
886 유우키&코만도맨 (31589E+62) 2016. 12. 9. 오후 10:40:40"........."
[.........]
세레나드는 결국 자결해버리고 말았다. 더 싸울 수 있었을텐데도 그 네비는 스스로의 죽음을 택했다. 자신의 머리장식만을 남긴채.. 묘하게 무거운 분위기가 그곳에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그 분위기를 느끼면서 유우키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반드시 막을께. 그러니까 이제 그곳에서 푹 쉬어. 세레나드."
[아아. 우라의 관리자여. 너는 충분히 멋진 상대였다.]
마지막으로, 그 네비에게 한마디를 건네고서 유우키는 모두를 바라보았다. 상당히 안타까운 전투였지만 그래도 여기서 멈춰있을 순 없었다. 앞으로 더욱 더 나아가야만 했다. 그렇기에 유우키는 모두에게 얘기했다.
"가자. 여기서 멈춰설 순 없어. 빨리 앞으로 가자. 시그마를 막아야지." -
887 루이&재키 - 이벤트 (1074E+61) 2016. 12. 9. 오후 11:01:51"...살다살다 넥춉 때리고도 상냥하다는 소리 들을 줄이야."
[마음은 전해졌다는 이야기겠지.]
루이가 세레나드의 말에 머리를 긁적이며 중얼거리다, 재키의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재키와 같이 잠자코 세레나드와 다른 내비들의 대화를 듣는다. 우라 인터넷의 관리자는 역시 뭔가 다르구나,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시그마에게서 해방될 방법이 그런 것 밖에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워 슬픈 눈으로 그들을 본다. 그렇기에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겠지.
그러다 세레나드가 사라지기 직전에 하는 당부를 듣고,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응. 맡겨줘. 우리가 반드시 시그마를 막을게."
[이곳의 일은 우리가 해결할 테니까...잘 자, 세레나드.]
작별인사를 남기며 고개를 꾸벅, 숙이고 경례한다. 그리고, 유우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쓰러져있는 세 내비들을 보며 말한다.
"네. 그 전에...나아갈 준비를 해야죠. 쟤네는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지만요."
우리들 중 누군가가 녹턴의 힘을 빌려 쟤네를 고친다면 그건 아마 나랑 재키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기에 루이는 혹시 몰라서 마음의 준비를 해둔다. 어디까지나 그렇지 않을까 수준이라 아닐 수도 있겠지만.
//돌리면서 바이크맨이나 세레나드같이 강한 내비들은 상대적으로 시그마의 영향에서 자유로운 거 아닌가 했는데, 역시나였네요...
쉽맨 정도라면 자결 같은 거 못했겠지요.... :0 -
888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11:03:40막 올리기 직전에 뻗어있을 다이나모맨, 바이크맨, 켄타우로스맨이 딱 생각나서 끝의 내용을 추가했어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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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유우키&코만도맨 (31589E+62) 2016. 12. 9. 오후 11:07:50......저는 다이나모맨, 바이크맨, 켄타우로스맨 순간 잊고 있었는데..(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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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유우키&코만도맨 (31589E+62) 2016. 12. 9. 오후 11:13:51아...바이크맨이라! 니트로맨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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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루이&재키주 (1074E+61) 2016. 12. 9. 오후 11:15:36>>888-890 아...
듣고보니 그렇네요, 저도 헷갈려서 틀렸.... X( -
892 유우키&코만도맨 (31589E+62) 2016. 12. 9. 오후 11:17: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때요. 헷깔릴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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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49063E+64) 2016. 12. 9. 오후 11:24:38"아참! 다이나모맨이랑 켄타우로스맨을 구해야해!"
그제서야 이들의 상태를 알아챈 녹턴이 소리치자 시그널맨과 스플래시우먼이 다가가 상태를 살피고 말했다.
"세레나드 말로는 녹턴 네 힘을 다른 내비가 사용해야한다고 했었지...!"
"그래. 하지만... 우라 내비의 힘을 일반 내비가 사용했다간 데이터가 분해되어버려! 그런걸 어떻게..."
"내가 할께."
가만히 듣고있던 스플래시우먼의 말을 들은 녹턴이 깜짝놀라 말했다.
"제정신이야?! 세레나드처럼 죽어버린다구!"
"그럼 다른 수가 있어? 이 3명을 살릴 방법은 그것뿐인건 너도 잘 알잖아!"
"시간이 없다! 지금도 시그마는 계속해서 데이터를 모으고 있을터! 녹턴. 스플래시우먼의 결의를 헛되게 하지 마라!" -
894 유우키&코만도맨 (31589E+62) 2016. 12. 9. 오후 11:37:56"잠깐...! 하지만..그런 짓을 하면...!"
[........큭...!]
녹턴이 하는 말에 유우키는 물론이고 코만도맨 역시 크게 당황했다. 이 말은 즉슨, 스플래시우먼이 자신을 희생하겠다는 말이었다. 당연히, 이것을 말리고 싶었다. 하지만 분위기가 도저히 말릴 수 없었다.
누군가는 반드시 희생해야하는 상황. 그렇다면 자신이 희생할 것인가?
...유우키로서는 그런 용기는 없었다. 그러기에 지금 여기서 어떻게 말릴 수가 없었다.
그러기에 그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이 고개를 숙였다. 그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이 잔혹한 현실에 눈을 감고 무언을 지킬수밖에 없었다. 그 대신 입을 연것은 다름 아닌 코만도맨이었다.
[...어이..아이돌...]
꽤나 무거운 목소리.
꽤나 무거운 분위기.
잠시 끊어졌던 목소리는 약간의 한숨이 이어진 후에 다시 천천히 이어지기 시작했다.
[......너의 결의 잊지 않겠다. 너는 멍청한 아이돌이 아니다. 누구보다도 긍지 높은 보족크의 전사다. 너의 긍지. 반드시 지키면서 시그마를 날려보낼것을 약속하마.] -
895 루이&재키 - 이벤트 (1074E+61) 2016. 12. 9. 오후 11:47:55시그널맨과 스플래시우먼을 뒤따라 쓰러진 세 내비에게 다가간 루이는, 우라 내비의 힘을 일반 내비가 사용하면 데이터가 분해된다는 말에 흠칫한다.
"그, 그런 거였어?"
[그렇지만 우리 중에는 다른 우라 내비가...에?]
녹턴의 말을 듣고도 스플래시우먼이 나서자 이번에는 루이와 재키가 같이 흠칫한다.
잠깐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눈을 멀뚱멀뚱하게 두고 보다가.
"그러면...우리가 옆에서 계속 회복시켜준다면, 괜찮지 않을까?"
스플래시우먼을 말리기도 뭣하고 셋이 죽어가는 걸 그냥 두기에도 뭣해서 생각해보다가, 손을 들어 의견을 말해본다.
체력 회복 공명장치와 이름없는 숲은 좀 전에 써버려서 당장 다시 쓸 순 없겠지만, 지금 그들에게는 내비를 회복시키는 칩이 몇 개 있다.
그 칩들을 지금 스플래시우먼을 위해 써버린다고 해도, 앞으로 회복수단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만 안 될 가능성도 있겠지. 그게 힘을 사용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종의 페널티이거나, 안에서부터 무너져내리는 거라면...
"...안 된다면, 여기서 너하고도 헤어져야 하는 거려나....나도, 너의 결의 잊지 않을게."
[응...나도.]
옆에서 들리는 코만도맨의 말에, 이어지는 무거운 분위기에, 진지하게 말한다. -
896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45587E+64) 2016. 12. 10. 오전 12:09:36"마음은 고맙게 받을께 꼬마 왕자님. 하지만 아마 안될꺼야. 우라 내비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통상 내비들하곤 다르다고 하니까."
재버워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한 스플래시우먼이 코만도맨을 잠시 바라보았다.
"...조금이나마 그 과학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 그리고 우리 불쌍한 바보총장의 마음도."
그리고 스플래시우먼은 코만도맨의 볼에 키스를 했다. 이른바 마지막 작별을 뜻하는 키스였다.
"총장과 너희들의 승리를 기원할께. 안녕히..."
그 모습을 바라본 녹턴은 이를 악물고 결심한듯 스플래시우먼에게 자신의 힘을 보냈다. 그 힘을 받은 스플래시우먼의 몸에서 빛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자 스플래시우먼은 천천히,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저건... 아리아인가..."
시그널맨이 씁쓸하게 말하며 고글을 내려쓰는 시늉을 하자 스플래시우먼의 노래는 아리아처럼 우아하고 아름답게, 슬픈 선율을 띄며 이어졌고 곧 쓰러져있던 내비들을 덮고 있던 오라가 걷혔다. 그리고... 스플래시우먼도 일행들에게 인사를 하며 빛나는 데이터로 변해 사라졌다. 그 자리엔 스플래시우먼의 투구와 삼지창이 떨어졌고 마치 간신히 겹쳐진 보족크의 미래를 상징하듯, 세레나드의 장식과 투구가 한대 겹쳐졌다.
"세레나드... 스플래시우먼... 고마워."
겹쳐져 있던 세레나드의 장식과 스플래시우먼의 투구는 곧 사라졌고 그 자리엔 두 내비를 상징하는 칩이 남겨져 있었다.
"그들의 칩인가..."
"후우... 마지막까지 우릴 믿고 떠나줬어. 우린... 그들 몫까지 힘내야겠지."
"그렇다! 저들이 정신을 차리면 곧바로 이동하도록 하지!" -
897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전 12:13:08어.
지금 크로스 퓨전 상태인데 그럼 스플래시우먼 얘 지금 유우키한테도 뽀뽀한 게 되는 건가요...! :0c
아니 그건 둘째치고...스플래시우먼!! 8ㅁ8 -
898 유우키&코만도맨 (04039E+62) 2016. 12. 10. 오전 12:14:25에...?! 뽀뽀 당했어....?!(동공지진)
-
899 유우키&코만도맨 (04039E+62) 2016. 12. 10. 오전 12:21:04"에..자..잠깐?!"
[...........!]
느닷없는 스플래쉬 우먼의 볼의 입맞춤에 유우키는 크게 당황했고 몸이 딱딱하게 굳어버렸다. 당연한 일이었다. 설마, 여기서 입맞춤을 당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니까. 난생 처음 받는 입맞춤은 크로스퓨전을 한 유우키에게도 적용되는 것이었다.
그가 아무런 말도 못하고 동공지진을 일으키던 도중, 스플래쉬 우먼은 정말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 데이터가 되어서 사라져버렸다. 투구와 삼지창만이 남아있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유우키는 이를 꽉 악물었다.
"절대로 지지 않을거야...절대로.."
[아아...용감한 전사여..너의 의지는 잘 받았다.]
떨어져있는 2개의 칩을 줏어든 후에, 유우키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여기까지 온 이상, 희생당한 모두를 위해서라도 절대로 질수 없었으니까..그러기에 그는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가기로 했다. 반드시, 반드시 이기기 위해서...
"...반드시..시그마는 날려버릴거야. 희생당한 모두를 위해서라도...!!" -
900 루이&재키 - 이벤트 (98368E+61) 2016. 12. 10. 오전 12:35:12"그런...."
스플래시우먼이 (재키와 합쳐진) 루이의 머리를 쓰다듬고, (코만도맨과 합쳐진) 유우키의 볼에 키스하고, 녹턴의 힘을 받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 걸, 루이와 재키는 멍하니 바라본다.
쓰러진 내비들을 뒤덮은 오라가 걷히고, 스플래시우먼도 사라져 간다, 사라진다. 그 자리에는 투구와 삼지창만이, 아니 두 내비들의 내비칩만이 남는다.
그 노래를 듣고, 모든 걸 멍하니 바라보는 것만이, 그 동안 루이와 재키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아니, 시야가 젖어 흐릿해진 탓에 그 바라보는 것마저 잘 할 수 없었다.
[루 군, 울지마...나까지 앞 안 보이잖아.]
"재키 군이야말로 사돈 남말 하지마...너도 같이 슬퍼하고 있으면서."
하나가 되었기 때문일까, 어쩐지 울먹이는 듯한 재키의 말을 듣자마자 루이는 바로 느낄 수 있었다. 역시 같이 슬퍼하고 있구나, 라고.
[그렇다고 계속 울고만 있으면....안 되잖아. 시그마 그 놈 조져야지, 라는 이야기.]
"그건, 그렇네."
그렇게 말하고는, 손등으로 다시 눈가를 대충 닦는다. 그리고 저 앞을 노려본다.
"이걸로 그놈을 조질 이유가 더 늘었으니까 말이지. 죽었어, 개자식. 그 놈은 우리가 철저히 박살낸다."
[콜.] -
901 Ep.42 스타라이트 세레나데 (45587E+64) 2016. 12. 10. 오전 12:43:33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쓰러져있던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 그리고 니트로맨이 정신을 차렸다.
"으으... 머리야..."
"총장... 괜찮으십니까...?"
"젠장, 머리가 깨질거 같군."
"정신차렸나. 시간이 없다. 속히 3층으로 올라가자. 이제 이 암흑요새도 반이나 올라왔어."
"그러지. 꼴사나운 모습을 보였구만."
니트로맨이 정신을 차리고 위로 올라가는 사이, 다이나모맨이 궁금한듯 물었다.
"...어라? 래시쨩이 안보여."
"정말이군요. 어디갔는지..."
켄타우로스맨은 질문을 하려다가 시그널맨과 녹턴의 굳은 표정, 그리고 유우키와 루이의 얼굴을 보곤 짐작한듯 말없이 입을 닫았다.
"...가시죠 총장."
"어? 잠깐만 잠깐만. 래시쨩이 안보이잖아! 같이 가야지!"
"...그녀는 여기 없습니다. 필시, 우리를 살리기 위해..."
"?! 그, 그런...! 이봐! 거짓말이지?! 그렇지!?"
다이나모맨이 당황한듯 시그널맨에게 달려가 질문하자 시그널맨은 걸음을 멈추고 답했다.
"...사실이다."
"!!!"
"동료의 죽음을 슬퍼할 시간이 있다면 그럴 시간에 위로 올라가도록. 그게 스플래시우먼의 몫까지 싸워야할 네 책임이자 의무다." -
902 유우키&코만도맨 (04039E+62) 2016. 12. 10. 오전 12:50:47어...죄송한데..저는 여기서 킵해도 괜찮을까요? 슬슬...피곤해져서 말이죠..그리고 내일 아침 좀 일찍 나갈데가 있거든요.
-
903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전 12:53:51음, 제 생각에도 슬슬 킵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벌써 시간도 늦었고...사실 저도 아까 잠깐 졸아서... -
904 ◆aA5bBlnaeU (45587E+64) 2016. 12. 10. 오전 12:56:27하기사 많이 늦었긴하죠.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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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유우키&코만도맨 (04039E+62) 2016. 12. 10. 오전 1:03:41수고하셨습니다! 캡틴! 그리고 루이주..저는 이만 쉬러..(털썩)
-
906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전 1:07:45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어요!
으 올린 줄 알았는데 마솝을 깜박해서 안 올라갔네요...저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907 루이&재키 - 이벤트 (98368E+61) 2016. 12. 10. 오후 12:32:12쓰러졌던 세 내비가 깨어나고, 일행은 그들과 같이 위로 올라간다.
스플래시우먼이 희생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켄타우로스맨과, 그 추측이 사실임을 밝힌 시그널맨의 말에, 재키는 그저 침묵을 지키고, 루이는 그저 이 한 마디와 함께 슬픈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여보일 뿐이다.
"...미안해."
커플은 맺어지지 못했다. 인어공주는 그녀의 왕자님을 구하고 물거품이 되었다.
앞으로 몇 명이 더 희생해야 하는 걸까, 몇 명이 더 죽어야 끝날까, 하는 우울한 생각을 떠올리면서도, 루이는 재키와, 그리고 다른 일행들과 함께 계속 나아간다. 이대로 나아가지 않으면 분명 더 많은 이들이 희생될 테니까. 분명, 사라져간 이들도 우리가 나아가길 원했을 테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그들이 사라져간 원인을 제공한 녀석에게 화가 나니까.
//반응레스와 함께 갱신이에요! -
908 유우키&코만도맨 (04039E+62) 2016. 12. 10. 오후 6:21:55[........]
"........."
다시 정신을 차린 세 네비. 하지만 모든게 원래대로진 않았다. 지금 막 네비 하나가 사라져버렸으니까. 희생당해버린 스플래시 우먼. 그녀는 마지막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그것까진 유우키와 코만도맨도 알 수 없었다.
스플래시 우먼을 찾는 다이나모맨에게 시그널맨은 냉정하게, 단호하게 얘기했다. 그것이 다이나모맨에게는 엄청나게 아픈 가시로 박혀올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멈춰있을 순 없었다.
지금 자신들은 놀러 온게 아니니까. 이 앞에 또 누군가가 기다릴지도 모르니까.
"...시그마를 물리칠때까진 주저앉지 마. 그게 불가능하다면 지금 여기서 사라져. 우리들은 그 모든것을 안고서 나아가야만 하니까."
[.....유우키..]
"이 이상 울먹이는 소리를 하면서 멈춰있을 순 없어! 충격을 먹었으면 빠지면 될 일이야! 나는...나는...앞으로 나아갈거야. 그게 사라져버린 모두를 위한 길이야. 차갑고 냉정하다고 해도 이 이상 가만히 있으면 더 잃을게 뻔하잖아!!"
신경질적인 소리를 강하게 내면서 유우키는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런 그의 표정은 그리 밝지는 못했다.
//반응레스와 함께 유우키주가 갱신합니다! 개인 볼일을 다 마치고 이제야 집에 왔어요! -
909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후 6:30:57루이주가 재갱신...하려고보니 유우키주가 오셨네요!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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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유우키주 (04039E+62) 2016. 12. 10. 오후 6:37:15안녕하세요! 루이주! 이제야 유우키주가 집에 돌아왔답니다. 일상... 이어야하는데 내일 이어도 괜찮을까요? 오늘 아침 7시부터 일어나서 나간 후에 지금 막 들어온 상태라서.(눈물) 좀 쉬면 캡틴 시그마 3 하자고 오실 것 같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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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후 6:39:13>>910 이제 돌아오신 거면 피곤하실만도 하겠네요...듣고보니 시간대도 그렇고...네, 괜찮아요! 오늘 하루 고생하셨어요 유우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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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유우키주 (04039E+62) 2016. 12. 10. 오후 6:43:39뭐, 조금 쉬었다가 시간적으로 좀 체력이 괜찮다싶으면 잇도록 할게요! 어후..진짜 오늘 차가 엄청 밀려서. 터미널에서 집까지 오는데 택시요금 3200원이면 끝나는게 5000원이 나와서 기겁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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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후 6:48:17>>912 음, 네! 좀 쉬시고 느긋하게 이어주세요!
주말 오후라면 차가 밀릴만하죠...평일에도 저녁엔 차 엄청 밀리는걸요. 대중교통에도 사람 많고요...
택시요금 5000원...그래도 택시요금이 그 정도로 불어날 정도라니 그건 흠좀무네요... :0 -
914 유우키주 (04039E+62) 2016. 12. 10. 오후 6:52:48......하하하..집까지 무난하게 5분이면 걸리는 거리를.. 15분이나 타고 왔답니다.(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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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aA5bBlnaeU (45397E+66) 2016. 12. 10. 오후 6:56:05이래서 전 택시를 애용하질 않아요. 재수없으면 요금 따따블로 뻥튀기 될수도 있어서...
다들 푹 쉬고 저녁도 맛있는거 드시고 이따봐요! -
916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후 6:56:40>>914 15분이라니, 정말 많이 밀렸나봐요...(동공지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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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유우키주 (04039E+62) 2016. 12. 10. 오후 7:01:43>>916 ....그렇다고 합니다. 빨간불마다 다 걸리고..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아무튼 저는 슬슬 저녁을 먹으러 갔다올게요!!
>>915 캡틴, 하루 푹 수고하셨어요! 나중에 봐요! -
918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후 7:07:32>>915
안녕하세요 캡틴! 그렇군요...캡틴도 오늘 하루 고생하셨어요! 나중에 봐요!
>>916 네, 밥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저도 저녁 먹고 올게요! -
919 유우키주 (04039E+62) 2016. 12. 10. 오후 7:30:23유우키주 식사를 마치고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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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후 7:32:09루이주도 밥먹고 와서 갱신!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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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유우키주 (04039E+62) 2016. 12. 10. 오후 7:36:292분의 차이로 들어왔어!!(엄지척) 밥을 먹으니까 이제 좀 낫네요. ㅎㅎㅎㅎㅎ 찜닭 맛있게 먹었답니다. 루이주는 뭐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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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후 7:41:00>>921 발견한 건 1분 후지만 폰이다 보니 이렇게 됐네요. (맞엄지척) 전 그냥 무난하게 밥이랑 집에 있는 반찬이랑 먹었어요.
찜닭 맛있죠. 사실 저도 몇 주 전에 찜닭을 먹었답니다. 근데 요즘 찜닭은 어쩐지 매워요... -
923 유우키주 (04039E+62) 2016. 12. 10. 오후 7:45:03저는 시켜먹는게 아니라 집에서 만들어 먹거든요. 그래서 제 입맛에 딱 맞게 만들어진답니다. 달콤하면서도 적절히 맵게... 역시 음식은 집밥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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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후 7:49:39>>923 앗 그렇군요! 집에서 만들어 드시다니...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3c
아무래도 그렇죠! 집에서 직접 만들면 자기 입맛에 맞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
925 유우키주 (04039E+62) 2016. 12. 10. 오후 7:59:45제가 직접 만든 것은 아니고 어머니가 만든거지만요. 저도 요리를 간단한건 할 수 있지만 찜닭 같은건 못하겠더라고요. 어머니가 만들어줘서 그런건지 입에도 딱 맞고..정말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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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후 8:08:02>>925 그렇군요! 좋으셨겠어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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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유우키주 (04039E+62) 2016. 12. 10. 오후 8:26:25으음.. 순간 방심하다가 살짝 나른해질뻔했어요. ..안돼!! 정신차려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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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후 8:32:47>>927 저도 그럴 때 있어요...ㅠㅠ
슬슬 나른해지만한 시간대 아닐까요! 너무 무리하시진 않으시는 게...? 오늘은 아침부터 밖에 나갔다 오셨잖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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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유우키주 (04039E+62) 2016. 12. 10. 오후 8:35:51하지만 스토리는 해야...! 저때문에 더 늦춰지면 캡틴이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조금이라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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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aA5bBlnaeU (30761E+60) 2016. 12. 10. 오후 8:42:50다들 오셨군요. 으으 유우키주 화이팅...! 오늘은 12시안에 킵해보도록 할테니까요!
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금방 시작하겠습니다! -
931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후 8:43:14>>929 으음...저도 그런 생각 안 해본 건 아니고, 지금 벌써 12월이니까 이해해요. 네. 그래도 너무 무리하시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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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후 8:43:47>>930 네! 어서와요 캡틴! 오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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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Ep.43 모든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30761E+60) 2016. 12. 10. 오후 8:47:15"저 녀석 말이 맞다 다이나모맨. 보족크의 총장이라면 총장답게 가슴을 펴라."
"초대총장님..."
"3층인가... 사악한 느낌이 팍팍 드는군. 이제부턴 누가 죽어도 이상할게 없으니 뒤쳐지는 녀석은 무시하고 앞으로 나아가라! 설령 그게 나라고 해도 말이지."
니트로맨이 거듭 강조하며 3층으로 향하는 링크를 타고 이동하자 켄타우로스맨이 다이나모맨을 태우고 말했다.
"가시죠 총장."
"잠깐만."
다이나모맨은 켄타우로스맨의 등에서 폴짝 뛰어내려 바닥에 있던 스플래시우먼의 삼지창을 등에 매었다. 바이크맨의 채찍과 갤럭시맨의 안테나를 몸에 지닌채 다이나모맨이 다시 켄타우로스맨의 등 위로 올라타 말했다.
"가자. 이제 더이상 망설이지 않겠어!"
"훗. 좋은 자세로군! 가자 제군들! 이제 절반이니 조금만 더 힘내라!"
"저 밑에서도 열심히 싸우고 있을꺼야. 그동안 스러져간 내비들을 위해서라도... 시그마를 물리쳐야 해."
시그널맨과 녹턴도 유우키와 루이를 격려하며 위로 향했다. -
934 유우키주 (04039E+62) 2016. 12. 10. 오후 8:53:01캡틴 안녕하세요! 잠시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진행 레스가...?! 오늘은 되게 빠르게 하네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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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유우키&코만도맨 (04039E+62) 2016. 12. 10. 오후 8:59:18드디어 도착한 3층. 그곳의 분위기는 상당히 사악한 느낌이 가득했다. 이제 절반. 이제 절반을 왔다. 하지만 그 절반을 오는 동안 너무나도 많은 것이 사라졌다. 하지만 그 많은 것을 기억하면서 유우키는 앞으로 천천히 나아갔다.
슬픈 마음이 가슴 깊게 차오르지만, 그래도 물러설 수가 없었다. 여기까지 온 이상, 정말로 여기까지 온 이상 아무리 슬퍼도 나아갈 수 밖에 없었다.
시그마를 물리쳐야만 한다. 시그마를 물리쳐야만 한다. 시그마를 물리쳐야만 한다.
몇번이고 듣고 다짐한 그 말을 다시 한번 크게 가슴 속에 생기면서 유우키는 주변을 경계하면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혹시나 또 뭔가 튀어나올지 모르게, 주변을 경계하는 것은 잊지 않았다.
하지만 거기에 맹세를 하나 더 조용히 그는 세겼다.
"절대로 이 이상은 누구도 죽게 하지 않아."
이 이상 뭔가를 잃는다는 것은 그로서는 질색이었다. 이 이상 그 누구도 잃고 싶지 않았기에, 그는 그 마음을 강하게 새겼다. -
936 루이&재키 - 이벤트 (98368E+61) 2016. 12. 10. 오후 9:24:30루이는 니트로맨이 하는, 이제부턴 누가 죽어도 이상할 것 없다는 말에 잠깐 걸음을 멈춘다. 다이나모맨이 바이크맨의 채찍과 갤럭시맨의 안테나에 이어, 스플래시우먼의 삼지창까지 들고, 다시 켄타우로스맨의 등에 올라타는 것을 가만히 본다. 그러다 녹턴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이제부턴 우리 중 누가 죽어도 이상할 것 없다...그 말은, 어떻게 보면 나와 재키 역시 죽어도 이상할 것 없다는 거지...?"
그러다, 낮게 깔린 목소리로 말한다.
죽는 게 하나도 무섭지 않다고 한다면, 거짓말이다. 살아서 이 모든 일을 끝내고 평화로 되돌아가고 싶어. 그렇지만...
"그렇지만 역시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되겠지."
나아가서 시그마를 물리치지 않으면, 더 많은 이들이 죽겠지. 아마 인간인 나도...
잠시 침묵하다, 이어 말한다.
"우리들 중 아무도 죽지 않고 모두 살아서 돌아갈 수 있다면 정말정말 좋겠지만, 만약 내가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을 운명이라면...이왕이면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다른 이들은 최대한 살리고, 시그마 그 개자식은 다시는 나대지 못하게 반드시 조져버린 뒤에 죽고 싶어."
진지하게 말하는 와중에도, 눈 하나 깜짝이지 않고 시그마의 욕을 하자 재키가 풉, 웃는다.
[그거 왠지 내가 해야 될 것 같은 말 아니야? 나도 동감이란 이야기지만.]
"오, 역시 내 베스트 프렌드."
재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잠시 웃어보이며 다시 나아간다. -
937 Ep.43 모든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30761E+60) 2016. 12. 10. 오후 9:48:42"걱정마라 제군들! 본관이 있는한 제군들이 죽게 놔두진 않을것이니!"
시그널맨이 말하는 사이, 3층으로 진입한 일행들은 곳곳에 열려있는 차원문을 보았다. 그 차원문은 디멘션맨이 나타났을때처럼 주변이 깨져있는듯한 모습이였다.
"대놓고 광고를 하네. 여길 지키는 녀석은 디멘션맨..."
"시그마가 창조해낸 분신격의 존재지. 이번엔 더더욱 목숨을 걸고 싸워야겠군."
"허나 그 녀석을 없애면 시그마는 양팔을 잃는거나 다름없다."
"좋아! 이렇게 된 이상 무릎꿇고 빌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주겠어!"
다이나모맨이 기세좋게 외치는 사이, 켄타우로스맨이 일행들에게 말했다.
"...저 차원문을 조심하시길. 한번 빨려들어가면 어디로 갈지 모를거 같군요."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일행들은 곧 앞쪽에 놓여진 검은색 링크를 발견했다.
"벌써 대장이 납신건가? 흥. 하찮군! 감자깎는거보다 하찮아!"
"그만큼 시그마도 급하다는거겠지. 아니면... 시그마 서큘러가 완성되어서 디멘션맨도 필요없다는 뜻일지도..."
"좋아. 들어가기전에 다이나모맨에게 한마디만 하지."
니트로맨이 켄타우로스맨과 다이나모맨에게 다가가 말했다.
"너희들이라면 보족크를 맡겨도 좋겠지. 솔직히 말해서 난 퇴물이나 다름없으니까."
"무, 무슨 말씀을 하세요! 초대총장님은 보족크의 전설이라구요!"
"그것도 다 과거의 영광이다. 이제 미래는 너희들이 열어가는거다. 보족크의 미래뿐만이 아닌, 이 세계의 미래를 말이지."
"초대총장님..."
숙연한 표정으로 듣던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에게, 니트로맨이 씩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돌아서며 말했다.
"시그널맨, 녹턴, 그리고 우릴 어지간히 귀찮게하던 인간들. 다들 준비는 됐겠지?"
"본관은 이곳에 오기 전부터 준비되어있었다!"
"세레나드의 몫까지 싸워주겠어. 이건 모두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니까." -
938 유우키&코만도맨 (04039E+62) 2016. 12. 10. 오후 10:05:34"디멘션맨..."
[드디어 그 녀석과 부딪치는건가..]
첫 만남부터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줬던 디멘션맨. 그가 지배하는 지역인게 확실한 이곳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유우키는 침을 꿀꺽 삼켰고, 코만도맨도 긴장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인정하기 싫어도 디멘션맨은 보통 강자가 아니었다.
그와 드디어 충돌한다니. 시그널맨이 아무도 죽게 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정작 시그널맨은 무사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 사안이었다. 그리고, 뭔가 서로 각자의 결의를 밝히는 자리가 나왔고 유우키는 잠시 그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는 살며시 고개를 돌려 루이를 바라보았다. 역시 자신이 결의를 밝힐 이는 역시 자신의 파트너 중 하나인 루이 뿐이었다.
아까전부터 진지하게 있었던 그였지만, 지금만큼은 아주 살짝 진지한 표정을 풀었다. 그리고 그는 루이에게 말했다.
"...반드시 이겨서 돌아가자. 루이..!" -
939 루이&재키 - 이벤트 (98368E+61) 2016. 12. 10. 오후 10:15:063층 곳곳에 열린 차원문들은 일행들에게 이 층을 지키는 자가 디멘션맨이 분명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었다.
"드디어 그 놈을 조질 차례가 왔네. 무릎꿇고 빌게 하는 데에 나도 동참할게."
[거기에 나도 동참할게.]
루이와 재키는 다이나모맨의 말에 맞장구를 치고는, 켄타우로스맨의 말을 귀담아듣고 차원문들을 피해 조심해서 나아가다, 검은색의 링크 앞에서 멈춰선다.
디멘션맨은 강한 상대다. 그렇지만 그를 막지 못한다면 시그마 역시 막을 수 없을거야. 그렇게 생각하며, 루이가 한 번 숨을 크게 들이쉰다.
[준비라면 우리도 되어 있어. 그렇지? 루이 군?]
"응. 당연하지."
니트로맨에게 루이와 재키가 그렇게 말해주고, 옆에서 들려오는 유우키의 말에도, 굳은 의지가 담긴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네, 유우키 형. 반드시, 이깁시다." -
940 유우키&코만도맨 (04039E+62) 2016. 12. 10. 오후 10:16:38역시 유우키와 루이는 서로에게 격려를 해주는게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저기에 끼이기도 참 뭐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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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후 10:27:22>>940 아무래도 그렇죠!
보족크 쪽도 자신들끼리 서로 격려해주는 분위기니까요. :3c -
942 유우키&코만도맨 (04039E+62) 2016. 12. 10. 오후 10:32:14그런고로 반드시 시그마를 이깁니다!! 우리!! 저런 시그마 나쁜 녀석을 방치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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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후 10:36:20>>942
지금 시그마가 벌였고 앞으로 벌이려고 하는 일을 보면, 자신을 위해서든 남을 위해서든 결코 시그마를 두고 볼 수가 없겠죠.
네, 반드시 이겨요!! -
944 Ep.43 모든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30761E+60) 2016. 12. 10. 오후 10:50:19"좋아! 가자 제군들!"
시그널맨과 녹턴, 니트로맨이 먼저 링크로 들어서자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도 뒤이어 들어갔다. 링크 너머의 에이리어는 불안정하게 흔들리고 금이 간 장소였고 그 내부는 텅 비어있었다.
"뭐지? 텅 비어있다?"
"방심하지마. 상대가 그 디멘션맨이라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까."
그렇게 말하고 앞으로 나아가던중, 에이리어 곳곳이 깨져나가며 마치 다른 구역으로 이동한것처럼 분위기가 완전히 뒤바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디멘션맨이 천천히 걸어나오며 말했다.
"환영합니다 여러분. 와선 안될곳까지 기어코 오셨군요."
"디멘션맨! 네놈의 그 장난질도 여기서 끝이다! 우린 이 뒤에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지고 있단 말이다!"
"우라 인터넷까지 이용해먹은 그 고약한 심보... 대가를 치뤄야할꺼야."
시그널맨과 녹턴의 말을 들은 디멘션맨이 말했다.
"글쎄요. 전 단지 위대하신 그분의 명령만을 들을 뿐입니다. 당신들 사정은 알 바 아니지요."
"잘난듯이 지껄이긴!"
니트로맨이 휠 커터를 던지며 외치자 디멘션맨이 날아오던 휠커터를 게이트를 열고 빨아들인뒤 말했다.
"특히 보족크 분들은 말입니다... 이제 더이상 그분은 당신들의 존재를 원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죽어주시길."
"이익... 얕보지 말라고!" -
945 유우키&코만도맨 (04039E+62) 2016. 12. 10. 오후 11:05:24드디어 나타난 디멘션맨의 모습. 그 모습에 다른 이들은 물론이고 유우키 역시 보통 험악해진게 아니었다. 당연했다. 드디어 녀석을 만났으니까.
그리고 그가 하는 말에 절로 이를 꽉 물고 그를 매섭게 노려보았다. 아무래도 좋다는 것. 자신들의 사정은 알바 아니라는 점.
그말은 충분히 유우키를 화나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렇기에 그는 한발자국 앞으로 나아가면서 매서운 목소리로 디멘션맨에게 말했다.
"알바 아니라고...? 그래. 알바 아니겠지..!!"
평소에는 침착하고 차분한 느낌의 그였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아니었다. 그의 눈에는 강한 분노의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코만도 봄 발사 장치에 코만도 봄을 장전하고, 발칸에는 발칸을 장전하고, 미사일 발사 장치엔 미사일까지 가득 장전했다.
"그렇다면 나도 시그마의 사정 따위 알바 아니야! 시그마의 날인지 뭔지 알까보냐!! 어차피 일치할 수 없는 평행선..! 그것을 이해하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덤벼라! 디멘션맨!"
[내가 할말은 유우키가 다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지? 여기서? 덤벼라.]
코만도맨도, 유우키의 말에도 강한 살기가 들어있었다. 평소에는 볼 수 없는 강한 살기와 악.. 그것이 유우키를 천천히 감싸고 있었다. 그리고 유우키는 전투 태세를 갖췄다. 금방이라도 공격을 할 수 있도록... -
946 루이&재키 - 이벤트 (98368E+61) 2016. 12. 10. 오후 11:33:20링크 너머로 넘어간 후, 루이와 재키는 이번 상대가 디멘션맨이라는 것을 알기에 방심하지 않고 주의하며 나아간다.
링크 너머의, 흔들리고 금이 가고 텅 빈 에리어는, 앞으로 나아가자 분위기가 완전히 뒤바뀌고 곧 디멘션맨이 앞으로 걸어나온다.
그 순간부터 루이는 그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그 상황을 보다, 그를 노려보며 말한다.
"너 같으면 안 오겠냐?"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문다지, 라는 이야기.]
"그래. 몰랐냐? 살고 싶은데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을 것 같으면, 죽기살기로 덤벼드는 게 인간이고 생물이야."
재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당당히 말한다.
"아, 그러고보니 네놈은 니 말마따나 시그마가 까라면 까면 그만인 놈이니 그런 줄 모르겠구나? 나도 너네 명령이고 나발이고 알 바 아니니까, 이것만 알아둬라."
다른 일행들과 마찬가지로 전투 태세에 들어가는 루이의 입가에 미소가 떠오른다. 재키를 닮아 심술궂으면서도 살기와 분노, 반항심 같은 것들이 섞인, 그런 얼굴이다.
"너랑 니 주인놈이야말로, 오늘 지옥구경 할 줄 알아라. 덤벼 자식아."
[그래, 어디 한번 덤벼봐. 너네 마음대로 되게 두지 않아.] -
947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후 11:35:11잠시 일이 생겨 답레가 늦었네요...미안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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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유우키&코만도맨 (04039E+62) 2016. 12. 10. 오후 11:44:40일 처리한다고 수고하셨어요! 루이주..!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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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루이&재키주 (98368E+61) 2016. 12. 10. 오후 11:45:49>>948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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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Ep.43 모든 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30761E+60) 2016. 12. 10. 오후 11:51:09"후후후. 좋습니다. 어디 한번 덤벼보시지요!"
디멘션맨도 거릴께 없다는듯 전투 태세를 갖추고 말했다.
"어차피 시그마 서큘러는 이미 완성되었고, 멍청한 드림맨의 말대로 우리의 계획은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음껏 발버둥쳐보시길. 그때쯤엔 이미 당신들의 잘난 세계는 없어지고 난 뒤일테니!"
"그걸 막는게 우리의 할 일이다 디멘션맨! 간다!!"
시그널맨의 말을 신호로, 드디어 디멘션맨과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디멘션맨.EXE
HP:20000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사격:.dice 150 250. = 243
대상:디멘션맨.EXE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200 300. = 267
대상:디멘션맨.EXE
다이나모맨.EXE
HP:500
스파크 쇼크:.dice 200 300. = 299
대상:디멘션맨.EXE
켄타우로스맨.EXE
HP:500
켄타우로스 애로우:.dice 200 300. = 213
대상:디멘션맨.EXE
니트로맨.EXE
HP:500
휠 커터:.dice 200 300. = 283
대상:디멘션맨.EXE -
951 ◆aA5bBlnaeU (30761E+60) 2016. 12. 10. 오후 11:52:04참고로 디멘션맨은 일종의 중간보스인만큼 HP 3분의1 회복, 갖가지 효과 무효화 같은 여러 변수들이 적용될 수 있답니다!
그나저나 루이주 일... 수고하셨어요! -
952 유우키&코만도맨 (04039E+62) 2016. 12. 10. 오후 11:57:17"그 말..! 반드시 데이터 조각으로 남아있을때, 후회하게 만들어주겠어!! 우리 세계를, 소중한 사람들이 사라지게 내버려둘까보냐..!"
[...언제나 그런 말. 이젠 지긋지긋하군. 좀 새로운 프레이즈를 만들 순 없는거냐? 그런 말 한다고 절망할 것 같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다. 디멘션맨! 가라! 유우키!]
"알고 있어!!"
맨 처음엔 강하게 데미지를 주는게 좋을 것이기에, 그는 아무런 망설임없이 공성모드를 발동시켰다. 다리를 고정시킨 후에, 어깨에 공성포를 올리고 그 끝을 디멘션맨에게로 향했다. 공성포 끝에선 붉은색 차지가 모이기 시작했고, 머지 않아서 아주 뜨거운 불꽃이 디멘션맨을 향해서 날아가기 시작했다.
"너를 쓰러뜨리고 시그마도 쓰러뜨린다! 넷 세이버스로서 임무를 수행한다!! 절대로 포기할까보냐...!! 쓰러질까보냐..!!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의 힘이 있으면 나와 코만도맨은 절대무적이다!!!"
평소와는 다르게 잔뜩 화가 난 목소리로 그는 빠르게 다음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한편, 날아간 불꽃은 쾅, 쾅 터지면서.. 첫 공격의 축포를 알리기 시작했다.
//
.dice 250 350. = 335
세상에나... 완전 강력한 어빌리티가 많이 있군요. 역시 최종보스 전의 보스다 이건가요? 그럼 시그마는..대체..(동공지진) -
953 루이&재키 - 이벤트 (7022E+55) 2016. 12. 11. 오전 12:18:06"그래, 그럼 너네 잘난 모가지도 없애줄게."
루이가 전혀 굴하지 않고 살벌하게 웃으며 말한다.
그러면서도, 아군을 지원하는 자신의 역활을 잊지 않고 한 손으로 광역 방어 공명장치를 소환해서, 설치한다.
광역 방어 공명장치는 언제나처럼 반구형의 방어막을 만든다.
"상대가 저놈인지라 얼마나 오래갈지는 모르겠다만, 그래도 명색이 지원형이니 할 일은 해야지."
[그렇지. 우리가 있기에 쟤네가 한 대라도 더 때릴 수 있는 거니까, 라는 이야기.]
"이번에는 좀 오래갔으면 좋겠는데."
// >>951 캡틴도 고마워요!
와, 그러게요. 각오해야 되겠어요.... -
954 ◆aA5bBlnaeU (21044E+54) 2016. 12. 11. 오전 12:36:30시간이 벌써... 오늘은 이쯤에서 하죠! 피곤하실거 같으니 내일 마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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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전 12:40:52앗, 그렇네요.
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956 유우키&코만도맨 (52114E+56) 2016. 12. 11. 오전 12:43:22음. 슬슬 잘 시간이긴 하죠. 캡틴과 루이주도 수고하셨어요! 어서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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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전 11:42:57루이주가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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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유우키-루이 (52114E+56) 2016. 12. 11. 오후 12:18:13"아직 너에겐 말 안했나보네.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말하는게 좋겠지."
말을 안했던가. 살짝 머리로 떠올려봤지만, 딱히 떠오르는 것은 없었다. 그렇다면 내가 말을 안했거나, 혹은 내가 기억을 못하고 있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한가한 시기에 말을 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눈을 감고 머리를 정리했다. 그렇게 길고 복잡한 얘기는 아니지만, 듣기 좋은 얘기는 아니니까. 철썩이는 파도소리와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소리. 그 2개를 조용히 느끼면서 침묵을 지키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나는, 누구보다도 강한 오피셜 넷 배틀러가 되고 싶어. 그게 꿈이야. 내 아버지도, 어머니도 오피셜 넷배틀러거든. 난 어릴적부터 그걸 보고 자라왔어."
아버지와 어머니. 두 사람을 떠올리면서 말을 천천히 이어나갔다. 두 사람은 지금은 은퇴했지만 한때는 정말로 뛰어난 실력의 오피셜 넷배틀러였다. 집에 정말 여러 사람들이 찾아오기도 했고, 한때는 일 때문에 둘 다 며칠씩 집을 비우기도 했다.
나는 그 두 사람이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두 사람의 모습은 곧 내 목표가 되었고, 그와 동시에 내가 뛰어넘어야만 할 큰 벽이 되었다. 지금 이대로는 나는 넷 배틀러 하세가와 유우키가 아니라, 그 두 사람의 아들은 하세가와 유우키로만 남게 되니까.
"넷 세이버스에서 활동을 하면, 나도 부모님처럼, 특히 아버지처럼 훌륭한 오피셜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 그리고 그 이상으로 뛰어난 오피셜이 될 수 있지 않을까도. 하지만 현실이라는게 참 쉽지 않더라. 작전이라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잖아? 조금만 실수해도 아주 크게 문제가 될 수 있고, 전에는 강해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프로그램 커스텀을 하다가 코만도맨을 폭주시키기도 했고..."
한때 실수했던 일을 떠올리니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왔다. 정말, 그때는 여러가지로 조마조마한 상황이었지.
"아무튼 내 목표는 아버지를 뛰어넘어서 정말로 강하고 뛰어난 오피셜 넷배틀러가 되는거야. 그리고 평화도 지키고 싶었고. 이런 이유로 넷 세이버스에 들어온건 역시 좀 이상한걸까?"
//일상 답레와 함께 유우키주 갱신합니다! -
959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12:53:12앗 잠시 다른 일을 하고 왔더니 유우키주가! 안녕하세요!
답레는 곧 드릴게요! -
960 유우키주 (52114E+56) 2016. 12. 11. 오후 12:54:51느긋하게 주셔도 괜찮아요! 저도 어제 하루 쉬었고 말이죠! 아무튼 좋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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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루이 - 유우키 (7022E+55) 2016. 12. 11. 오후 2:10:11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말하는 게 좋겠지, 라는 유우키의 말에 루이는 들을 준비가 되었다는 듯 유우키를 바라본다. 그리고, 유우키가 입을 열고, 이야기를 끝날 때까지 기다리며 그의 말을 듣는다.
요약하자면 그의 부모님 모두 오피셜 배틀러였고, 그들을 보고 자란 그 역시 그들, 특히 그의 아버지처럼 강하고 훌륭한 오피셜 넷 배틀러가 되고 싶었다는 말.
하지만 현실이라는 게 참 쉽지 않더라, 중간에 나오는 그 말에 루이는 맞장구치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죠. 누가 알았겠어요? 이 일을 하면서 보족크와 엮이고, 에레보스란 녀석도 나타나고, 이렇게 만만찮은 일이 될지?
루이는 끝까지 그가 하는 말을, 그의 목표와 그가 던진 질문을 듣고, 다시 고개를 끄덕인다.
"그랬군요...."
전혀 이해하지 못할 건 아냐. 나도 한 때 그와 비슷하게, 엄마의 뒤를 잇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었던 적 있으니까. 그렇지만 형 말대로, 현실이라는 게 참 쉽지 않더라-.
잠깐 그런 생각을 하다가, 유우키의 질문에는 고개를 저으며 이어 말한다.
"아니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유우키 형은 자의로 들어오셨잖습니까. 전 한 80% 정도만 자의지만요? 주변 어른들이 해보라고 하셔서요."
최소한 저보단 덜 이상하고 더 그럴듯한 이유 같아요. 잠깐 웃어보인다.
"솔직히 말해서, 그나마 그 자의라는 것도 유우키 형보단 조금 덜 진지했고 말이죠...전 그림그리는 게 좋은데, 거의 다들 제가 붓을 쥐기보다는 이왕이면 PET와 배틀칩을 쥐기를 원했죠. 그분들 보시기에 저는 충분히 재능이 있어 보였으니까요."
그렇게 말하면서 시선을 조금 피해본다.
아니, 여기까지 온 걸 보면 결국 이 쪽으로도 재능 있는 거 맞았지만...? 역시 난 '그냥 들어와서 그냥 잘 해낸 녀석'이다 보니 부끄러워지네, 유우키 형처럼 그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사람 앞에서는.
"전 재키를 만나서 그림그리는 것도 넷배틀 하는 것도 둘 다 조금 더 좋아하게 되었고, 그래서 한번 넷 세이버스에 들어가보자고 마음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거기서 이렇게 유우키 형이랑 다른 동료들을 만났고, 저는 하면 되는 녀석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으니...이런 게 운명이고 인연이란 걸까요. 그래서 저도 새삼스럽게 말해보자면...형 같은 분들이 보기에 어쩌면 저 같은 녀석 재수없다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었을 텐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는 옅게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다가 고개를 한번 꾸벅, 숙여본다.
//네, 좋은 오후에요! :3
중간에 동생이 귀찮게 하는 바람에 좀 늦어졌어요. -
962 유우키-루이 (52114E+56) 2016. 12. 11. 오후 2:33:52"재수가 없을 이유 없지 않아? 딱히 네가 건방진 짓을 한 것도 아니고 문제 될 짓을 한 것도 아닌데. 왜 너를 재수없다고 생각해야하는거야? 이유가 없잖아."
이해를 하기가 힘들어서, 나는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루이를 바라봤다. 루이가 재수없다니. 이 애에게 그런 용어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았다. 오히려 깍듯하고 예의바른 애다. 루이는. 적어도 내가 아는 루이는 말이다.
물론 내가 모르는 곳에서 다른 모습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지금의 루이밖에 모르니까, 그 부분은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작게 미소지으며, 나는 다시 고개를 돌려 저 앞의 붉은 바다를 바라봤다. 어느새 태양빛은 더욱 더 아름답게 바닷물에 깨지고 있었다.
"각자 들어온 이유는 제각각일거야. 나 같은 이도 있고, 너 같은 이도 있겠지. 그게 인간이잖아? 우리들은 프로그램으로만 움직이는게 아니야. 각자의 생각이 있고, 신념이 있고 이유가 있어. 그림 그리는게 좋은데, 주변 어른들이 해보라고 해서 했다고 해도 지금의 너는 훌륭한 대원이잖아?"
루이의 서포트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작전도 한 두개가 아니다. 무엇보다 재키가 쳐주는 베리어는 정말로 유용해서 코만도맨이 안전하게 화력을 투하하는데에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서포트 네비와 포격 네비의 만남. 그 2개가 이렇게 확실하게 조화를 이룰거라고 누가 생각했을까?
"혹시라도 건방져보인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하지 않아도 돼. 적어도 나, 하세가와 유우키는 그런 생각안하니까. 시그널맨도, 녹턴도, 유이치로 씨도 다른 이들도 전부 그렇게 생각은 안할거야. 애초에 지금까지 쭉 함께 하는 이가 건방질리가 없잖아? 안 그래?"
팔을 뻗어서 루이의 머리를 두어번 가볍게 쓰다듬다가 다시 팔을 밑으로 내렸다. 그리고 생긋 웃어보였다.
//어서오세요! 루이주! 유우키주는 점심을 먹고서 다시 돌아왔답니다! -
963 루이 - 유우키 (7022E+55) 2016. 12. 11. 오후 2:58:13"예? 그건...유우키 형은 나름대로 진지한 각오를 가지고 여기에 들어오셨는데, 저만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들어온 거 아닌가 해서요..네?"
유우키가 의아해하는 표정으로 루이를 바라보자, 루이가 생각한 걸 말해본다. 그러다, 이어진 유우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우리는 사람이기에 각자만의 생각이, 신념이, 이유가 있는 거라고, 그런 이유로 들어왔다고 해도 지금의 너는 휼륭한 대원이라고. 그렇기에 자신은 그런 생각 안 한다고,
다른 이들도 그렇게 생각하진 않을 거라며, 루이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으며 하는 유우키의 말을 눈을 크게 뜨고 들었다.
"네, 그렇죠, 물론! 지금은 저도 넷 세이버즈 일 나름 진지하니까요! 네, 그럼. 고맙습니다. 유우키 형."
그리고 유우키가 생긋 웃어보이자, 그제서야 루이도 그렇게 말하며 다시 웃어보인다.
"전 지금의 유우키 형도 휼륭한 요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좋은 친구이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음. 잠깐 뜸을 들이다가.
"아까 그린 겁니다. 보실래요?"
스케치북을 펼쳐서 유우키에게 보여준다. 약간 더 이른 시간에 그린 것이라 지금의 하늘보다는 조금 더 밝고 조금 덜 붉지만, 그림에 담긴 것은 분명 바다 위 하늘에 떠오른 노을이다.
//네, 유우키주도 어서와요! 맛있게 잘 드시고 오셨나요!
전 오늘 늦잠자서 한참 전에 아점 먹었어요. -
964 유우키-루이 (52114E+56) 2016. 12. 11. 오후 3:14:10"각오의 무게라는게 뭐가 중요해?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 다른거잖아? 그럼 그런 이유도 있고 저런 이유도 있고 그런거지. 그걸 내가 이러쿵저러쿵 할 자격은 없어."
물론 조금은 가벼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루이는 자신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고 일을 장난스럽게 하지도 않는다. 그럼 그걸로 좋은게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애초에 내가 루이의 이유를 가볍다고 여길 이유도 없었다.
루이에게 도움을 받은게 한두번이 아니고, 루이의 서포트 때문에 작전을 수행한 것도 한두번이 아닌데 건방지다니. 그런 은혜도 모를 행동을 할리가 없잖아?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루이를 빤히 바라보았다.
응. 역시 좋은 동료지. 루이는.. 그렇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생긋 웃어보였다.
그러다가 루이가 보여주는 그림을 가만히 바라봤다. 스케치북에 그려진 그림은 지금 우리의 앞에 펼쳐져있는 노을밑 바다 풍경이었다. 물론 지금 보이는 색보다는 조금 엹은 편이긴 했지만 그래도 아름답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었다.
나도 그림 그리는거, 아예 못하진 않지만 루이만큼 잘 그릴 자신은 없었기에 절로 감탄이 나왔다.
"역시 루이, 너는 여기가 아니라 다른 곳에 갔어도 되게 성공하지 않았을까 싶어. 이렇게 예쁜 그림을 그리잖아? 특히 화가쪽으로도 말이야. 물론 그렇다고 네가 여기에서 나가라는 그런건 아니야. 난 네가 필요하니까. 너의 서포트가 있어야 에레보스에게도 이길 수 있을 것 같거든."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했다. 나 혼자서는 에레보스를 절대로 이길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루이가 있다면, 그리고 그의 네비 재키가 있다고 한다면...
"역시 난 네가 필요해. 이전에도 그렇지만,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말이야." -
965 유우키-루이 (52114E+56) 2016. 12. 11. 오후 3:17:48저는 점심을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루이주는 맛있게 드셨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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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루이 - 유우키 (7022E+55) 2016. 12. 11. 오후 3:49:56"그렇군요...."
그런 이유도 있고 저런 이유도 있고 그런 거지, 그걸 내가 이러쿵저러쿵 할 자격은 없어. 그 말에 루이는 고개를 끄덕인다.
뭔가 말이지, 괜히 타인에게 간섭하지 않고 내 갈 길 가는 그런 느낌이라 어른스러운 말이네, 기억해둘까, 생각하면서 유우키를 따라, 옅게 미소짓는다. 그리고 그림을 바라보는 유우키를 가만히 본다.
"네? 네. 고맙습니다. 사실 전 순수미술 쪽보다는 일러스트레이션 쪽을 지향하고 있지만요?"
그림을 보고 감탄하면서 말하는 유우키의 말에, 이번에는 좀 더 환하게 웃어보이며 말한다. 솔직히 아무리 봐도 넷 배틀러가 내 천직이 될 것 같은 느낌이라 상관없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누가 잘 그렸다고 해주면 기쁘다, 역시 그렇네.
"그래도...네. 전에는 고등학교 들어가고 나면 넷 세이버스 그만두고 미대나 그런 쪽으로 입시 준비할까 생각하기도 했는데.....아무래도, 유우키 형과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전 계속 넷 세이버스에 남게 될 것 같아요."
세상은 아직 넷 세이버스가 필요하다. 보족크라든가 에레보스라든가가 있는 세상이니 누군가는 그들로부터 평화를 지켜내야 할 테니까.
저봐, 유우키 형도 그렇게 말하잖아. 이 세상 뿐만 아니라, 이 곳의 유우키 형 역시 나를 필요로 한다.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가까운 곳에 나와 재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안 이상 이제 발 못 빼겠네, 전부터 어렴풋이 해왔던 생각을 이렇게 굳힌다. 역시 그러는 게 좋겠다고, 나중에 재키 군한테 이야기해봐야겠어.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형. 전 가능한 한 계속 넷 세이버스에 남아 있을 거에요."
그렇게 말하면서 루이는 유우키에게 웃어보이며, 손으로 오케이 사인을 만들어보인다.
//네, 저도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죠! :D -
967 유우키-루이 (52114E+56) 2016. 12. 11. 오후 4:03:44"일러스트레이션이라. 그 쪽은 잘 모르겠네. 그래도 아무렴 어때! 어쨌든 같은 미술계열이잖아?"
소년만화와 열혈만화의 차이 정도가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물론 전문적으로 파고들면, 소년만화와 열혈만화의 차이처럼 A4용지 50장 분량으로도 쓸 수 있겠지만 그런 것을 굳이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
중요한 것은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고 루이는 정말 재능이 있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저 그림, 나는 되게 멋지다고 생각하니까. 잠시 말 없이 루이의 그림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루이의 결의 비슷한 결의가 들려와서 조용히 그 말을 들었다.
자신과 다른 이들을 위해서 넷 세이버스에 계속 남을 것 같다라.. 그 말에 대해서 나는 정말로 진지한 침묵을 지켰다. 철썩이는 파도 소리가 계속해서 울려오는 것을 듣다가 루이를 바라보면서 나름 연장자답게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물론 나는 네가 필요해. 하지만, 나를 위해서, 다른 이들 위해서, 넷 세이버스에 계속 있을 필요는 없어. 루이. 나에겐 내 인생이 있고, 너에겐 너의 인생이 있잖아? 그러니까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해."
그래. 남아있어준다면 나야 고맙긴 하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남아있게 하고 싶진 않았다. 그러기에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로 했다.
"너는 너의 인생이 있잖아? 그러니까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해. 그게 좋다고 나는 생각해. 물론 너의 의지로 계속 남아있어준다면 고맙지만, 다른 이들을 위해서 남아있을 필요는 없어.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진 알지?"
//다행이로군요! 아.. 참고로 저, 오늘 외식나간답니다! 드디어 닭갈비 먹으러 가요!!!(감동) -
968 루이 - 유우키 (7022E+55) 2016. 12. 11. 오후 4:43:13"음...그렇네요. 지금은 그렇죠."
솔직히 자세히 설명하기 귀찮으므로, 간단히 고개를 끄덕이고 넘어간다.
말없이 계속 바라보시는 걸 보면 그림이 마음에 드셨나 봐. 그러다 들리는 진지한 목소리에 다시 고개를 돌려 유우키의 말을 듣는다.
굳이 자신이나 다른 이들을 위해 넷 세이버스에 계속 있을 필요는 없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는 말.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고마워요. 그렇지만 그것 때문만은 아니에요."
분명 나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는 것은 알기에 고마운 마음이 들어, 고개를 가볍게 젓고는, 이어 말한다.
"아-아.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보족크니 에레보스니 하는 녀석들이 뻑하면 일을 벌이는데! 아예 대놓고 쳐들어와서 우리한테 덤벼드는 녀석들도 있는데!! 이래서야 어디!! 마음놓고!! 그림 파겠습니까!!"
손으로 느낌표마다 땅을 탕탕 치면서 점점 커져가는 목소리가, 답답해하는 듯 하면서도 약간 짜증섞이고 불만스럽다.
그러다 슬그머니 손을 치운다. 아, 너무 흥분했나.
"소리 질러서 미안해요. 어쨌든, 걔네 상대하는 데에는 그런 거 소용 없잖아요? 내가 당장 그림 잘 그린다고 쟤네가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러니까, 적어도 그 녀석들에게 전부 매운맛을 보여주고 평화를 되찾아오기 전까지는, 계속 남아서 활동할 거에요. 넷 세이버스 활동하면서도 그림은 계속 그릴 수 있으니까요."
잠깐 고개를 숙이며 당황했을 유우키에게 사과하고는 목소리를 다시 낮춰 말하며, 옅게 웃어보인다. -
969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4:46:16외식인가요! 그렇군요! 닭갈비 좋아하시나 보네요.
이번에는 펑크나지 않고 잘 갔다오셨으면 좋겠어요. :Dc
오늘은 아니지만 다음주는 동생도 기말고사 기간이라서, 저희도 다음 주 중에 동생이랑 제가 둘 다 일찍 마치는 날에 피자를 먹기로 했어요. (*・∀・) -
970 유우키-루이 (52114E+56) 2016. 12. 11. 오후 5:08:16갑자기 루이는 엄청 흥분하는 목소리로 짜증을 부리기 시작했다. 까놓고 말해서라는 말로 시작되는 말에서는 불만이 가득한게 제대로 느껴졌다. 그 목소리에 조금 놀라긴 했지만, 그래도 이해할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해서 보족크고 에레보스고, 엄청나게 민폐, 그 자체였다. 전뇌세계를 엉망으로 만들고, 세계를 파멸시킨다니. 이거 무슨 열혈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적이잖아. 그런데 그런 적들과 내가 싸우고 있다. 솔직히 에레보스는 너무 위험하기도 하고.. 인터넷이 갑자기 이상한 공간으로 바뀌어버리고.. 솔직히 처음 지원할때 설마 이렇게까지 될거라고는 나도 생각을 못했기에 진짜로 당황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당황할 겨를 따윈 없었다. 에레보스는 생각보다 위험한 이니까. 그리고 그 위험감 때문에, 루이도 이렇게 말한거겠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나는 미소를 지어서 웃어보였다. 그리고 고개를 숙이는 루이의 어깨를 가볍게 토닥여줬다.
"괜찮아. 루이. 나도 이해해. 솔직히 말해서 그 녀석들. 보통 민폐가 아니잖아? 평화로운 전뇌세계에 대체 무슨 짓을 하는건지...나 참.. 보족크는 그나마 낫지.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에레보스는 너무 위험하고 말이야. 그러니까 괜찮아. 너만 그렇게 그들이 싫은게 아니고 짜증나는게 아니니까. 나도 마찬가지야. 진짜 마음 같아서는 코만도맨을 시켜서 다 날려버리고 싶을 정도야! 콰쾅!! 하는 느낌으로 말이야!"
작게 웃으면서 계속해서 루이의 어깨를 토닥여주다가 나는 저 앞쪽을 바라보면서, 아주 큰 목소리로 외쳤다. 정말로 크게, 크게, 내가 낼 수 있는 최고의 목소리로 아주 크게 외쳤다.
"에레보스!! 이 나쁜 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너 땜에 스트레스 받는게 한 두개가 아니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적당히 좀 사라져어어어어어어어어어!!"
아주 크게 스트레스가 확 풀릴 정도로 크게 외친 후에 나는 다시 고개를 돌려 루이를 바라보면서 웃었다.
"나도 이 정도로 싫어하니까 괜찮아. 그러니까, 다음에야말로 확실하게 쓰러뜨리자! 그래야 너도 좋아하는 그림 마음껏 그릴 수 있지 않겠어?"
//네. 외식입니다! 닭갈비 먹으러갑니다! 이번에는 100% 갑니다.(감동의 눈물) 그리고 피자라. 루이주도 맛있는거 드시네요! 잘 드시고 오세요!! -
971 유우키-루이 (52114E+56) 2016. 12. 11. 오후 5:43:54슬슬 제가 외식을 하러 가야해서 킵 부탁하겠습니다! 루이주! 그럼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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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루이 - 유우키 (7022E+55) 2016. 12. 11. 오후 5:50:41다소 추한 모습을 보였나 싶어서 얼굴이 약간 빨개지려는 차에, 유우키가 웃어보이고 루이의 어깨를 가볍게 토닥이자, 다시 고개를 들고, 유우키가 하는 말을 눈을 크게 뜨고 들어본다.
괜찮아, 나도 이해해, 나도 마찬가지야. 라고 말하면서 작게 웃으며 계속 루이의 어깨를 토닥여주다가, 어느 순간 유우키가 저 앞을 바라보고 큰 소리로 외친다.
루이는 에레보스 이 나쁜놈아아아아아!!로 시작되는, 시원시원하게 내지르는 소리에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보다가, 이내 하하하하, 웃음을 터트리기 시작한다.
"그렇군요! 하하하."
웃으며 말하다가, 루이도 저 앞으로 고개를 휙 돌린다, 그리고 숨을 크게 들이쉬고는 외친다.
"야 이 민폐 자식들아아아아아아아아!!! 가다가 엎어져라아아아아아!!"
그러고는 숨을 한번 더 들이쉬고는, 유우키를 돌아보면서 하하 웃으며 말한다.
"하하하하, 이렇게 외치니 뭔가 속이 후련하네요. 아하하! 걔네가 싫은 것도 있지만, 걔네 때문에 제 다른 재능이 빛을 발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뭔가 억울하지 않습니까! 아니, 결국 그게 그거인가요. 그런 것도 있고, 이왕이면 제가 찾을 수 있는 건 제 손으로 찾고 싶어요. 평화로운 미래도, 저의 꿈도요. 네, 그러니까 다음엔 꼭 쓰러트려요."
//이번에는 100%라니 다행이네요!
오늘은 아니고요, 아마 화요일 낮 즈음이 될 것 같아요. 동생에게 피자값의 절반을 넘긴 뒤 귀가하면서 집 근처 피자스쿨에 들러 피자를 사온다는 계획인 겁니다!
그리고 유우킼ㅋㅋㅋㅋㅋㅋㅋㅋ내색은 크게 안 한 것 같아도 유우키도 쌓인 거 많았군요!ㅋㅋㅋ -
973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5:51:57>>971 앗, 이제 봤네요...네! 그럼 이쯤에서 킵해요! 맛있게 잘 드시고 오세요 유우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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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유우키-루이 (52114E+56) 2016. 12. 11. 오후 7:28:57내가 외치는 것에 맞춰서 루이도 크게 외치는 모습이 보였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루이 역시 에레보스에게 쌓인게 많은 모양이었다. 아니, 애초에 쌓인게 없을 수가 없었기에 납득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히 말해서 그 녀석이 어디 민폐를 부린게 한두번이어야지.
솔직히 휴가때는 잊고 싶었지만, 그래도 잊기가 영 힘들었다. 그만큼 그 녀석들이 일을 저지른게 한두가지가 아니니까. 록맨 킬러인지 뭔지..그것은 진짜 절정 그 자체였다. 거기다가 에레보스칩인지 뭔지로 난리를 부린것도 한두개가 아니고..
"진짜로 다 없어지고 이 휴양지처럼 평화로운 느낌이 되었으면 좋겠어. 물론 우리가 할 일은 없어질지도 모르겠지만 넷 세이버스가 없는 사회가 더 좋은건 분명하잖아?"
그렇다면 나는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일 정도만 하게 되겠지? 하하하하. 물론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리가 없기에 스스로도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것은 잘 자각하고 있었다. 그거야, 당연하잖아? 인류 역사상 범죄가 없던 시절이 한번도 없었는걸.
그리고 이내 들려오는 루이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다시 한번 가볍게 그의 어깨를 토닥여줬다.
"그 의지. 잘 들었어! 나도, 너의 꿈 응원할게. 네가 하고 싶은 것. 너의 꿈. 전부 누가 챙겨주는 것은 아니잖아? 다 자신이 챙기는거지. 내 꿈 역시, 내가 스스로 이뤄야하는거고. 물론 그 도중에 도움은 있을수도 있겠지만, 결론은 내가 해야하는거니까.. 그러니까, 성인으로서 응원할게. 꼭 너의 손으로 되찾아. 물론 그 중에 내 도움이 필요하면 말하고. 우린 이러니저러니해도 파트너잖아. 안 그래?"
모처럼 성인으로서 멋진 말을 했다고 느끼면서, 나는 생긋 웃어보였다. 시원한 바닷바람에 소금기가 가득 담겨서 불어오는게 느껴졌다. 그 바람은 나와 루이의 머리를 다시 한번 훑고 가고 있었다.
"아아..진짜 돌아가기 싫다. 돌아가게 될 때 어떻게 이 아쉬움을 이기지?"
//답레와 함께 유우키주가 돌아왔습니다! 닭갈비는 진리입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피자...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먹는게 아니란건 알고 있었어요. 단지 그냥 그 날 잘 먹고 오라는 의미였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유우키도 안 쌓인게 없을리가요. ㅋㅋㅋ 어디 당한게 한두개여야.. 루이도 유우키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니 시그마는 죽어야합니다. 이 귀여운 애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니..! -
975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7:52:35안녕하세요 유우키주!
그랬군요! 잘 드시고 오셨다니 다행이에요!!
저녁 먹고 다른 일 하고 오느라 이제 봤어요...답레 써오겠습니다! -
976 ◆aA5bBlnaeU (84646E+57) 2016. 12. 11. 오후 7:56:51두분다 맛저녁하신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저도 저녁 막 먹고 관전중이였어요!
고로 한 9시쯤 에피소드를 마저 해보겠습니다! 두분 일상만큼 꿀잼인것도 없어요 흐흐 -
977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7:58:27>>976 어서와요 캡틴! 그랬군요!ㅎㅎ
9시쯤이면...네,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러면 일단 이번 답레만 드리고 킵하는 게 좋을까요...? -
978 유우키-루이 (52114E+56) 2016. 12. 11. 오후 8:00:39>>975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셨나요? 아무튼 반가워요! 루이주! 그리고 답레는 천천히 쓰셔도 괜찮습니다!
>>976 캡틴도 안녕하세요! 9시부터라.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일상 꿀잼이라니..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979 유우키-루이 (52114E+56) 2016. 12. 11. 오후 8:06:17>>977 음. 시간으로 봤을때 그게 나을것 같네요. 막레를 하기에는 아무래도 상황이 되진 않을듯 하고요. 이어주시고 킵하면 딱 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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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루이&재키 - 이벤트 (7022E+55) 2016. 12. 11. 오후 8:24:53"아뇨. 정확히는 넷 세이버스 없는 사회가 아니라 넷 세이버스가 필요없는 사회가 좋은 거겠죠. 돌+아이들은 그대로 있는데 넷 세이버스나 그걸 막아줄 다른 존재가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렇지만 넷 세이버스가 필요없을 정도로 평화로운 세상이라니...그런 거라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고개를 저으며 유우키의 말을 정정하면서도, 잠깐 유우키가 말한 그런 평화로운 세상을 꿈꿔보며 옅게 미소짓는다.
물론 그런 세상은 오지 않을 거라는 걸, 루이도 알고 있지만. 재키가 언젠가 말했던 대로 인간이란 건 완벽할 수가 없으니까.
그러다 유우키가 자신의 어깨를 토닥여주며 하는 말에, 눈을 크게 뜨고 보다, 다시 환히 웃는다. 뭔가 의외의 말을 들어버렸지만, 멋져.
"네, 고마워요! 유우키 형! 저도 형이 목표를 이룰 때까지, 응원해드릴게요. 후배로써, 그리고 파트너로써요."
바닷바람을 맞으며 파이팅 포즈를 취해보인다.
그리고 진짜 돌아가기 싫다, 고 하는 유우키의 말에는.
"아...동감이에요..."
축 처지다가도, 다시 반짝, 미소지으면서 제안해본다.
"나중에 모든 게 정리되면, 그 때. 그 때 휴가 한번 더 가요. 여기도 좋고, 아니면 다른 휴양지도 좋고, 그것도 아니면 저희 집에 놀러오셔도 좋아요. 저희 집이 좀 시외 쪽 동네라서, 시내 한가운데보다는 조용할 거에요." -
981 루이 - 유우키 (7022E+55) 2016. 12. 11. 오후 8:26:07>>980 이름 이걸로 고칩니다...
뭔가 빼먹은 듯한 느낌이 들더라니 이름을 틀렸네요.ㅠㅠ
그러면 일단은 여기서 킵이군요! 고생하셨어요! -
982 ◆aA5bBlnaeU (21044E+54) 2016. 12. 11. 오후 8:27:50그건 그렇고 새 스레를 만들어서 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얼마 안남았으니까요.
잡담이라도 하면서 터트려버리죠! -
983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8:29:50...그리고 시그마의 날 사건으로 크게 데인 루이는 그 휴가 이후부터 자기 입으로는 휴가의 휴 자도 꺼내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ㄸㄹㄹ
그렇지만 엔딩 이후로 친한 사람들한테 본가로 내려가는 김에 같이 놀러가자고 할 지도 모르겠네요? -
984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8:30:47>>982 아, 그렇네요!
이번 스레도 벌써 980이 넘어가는군요! :3 -
985 유우키주 (52114E+56) 2016. 12. 11. 오후 8:31:07답레는 잘 받았습니다! 루이주! 저건 내일 잇도록 할게요! 그리고 잡담잡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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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유우키주 (52114E+56) 2016. 12. 11. 오후 8:34:23그건 그렇고 진짜로 캡틴의 시간에 맞춰서 이 스레가 엔딩이 날지가 조금 걱정되네요. 만약에 그게 안되면 이 스레는 어떻게 되나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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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8:40:19>>985 넹넹!
잡담잡담!!
>>986
그러게요...? 저도 그게 조금 걱정이 되네요. -
988 유우키주 (52114E+56) 2016. 12. 11. 오후 8:41:59>>987 잡담잡담!! 잡담잡담!(작작해)
음.. 그래도 캡틴이 잘 해줄거라고 믿으니까요!! (끄덕) 그것보다 디멘션맨..과연 얼마나 강력한 모습을 지니고 있을지... 여러모로 박력넘치는 전투가 될지도 모르겠는데요? 전투음이라도 틀어볼까. 따로. -
989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8:48:41>>988
그렇겠죠! 처음 등장할 때에도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걸 확실히 보여줬으니까요. :3c -
990 유우키주 (52114E+56) 2016. 12. 11. 오후 8:54:33거기다가 hp가 2만. 엄청나죠. 1/3회복에 다른 특정한 요소. 이쯤되니까.. 여기서 누구 한명은 hp가 다 떨어져서 리타이어 하는것은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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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8:58:12>>990 어...그러게요.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디멘션맨이 이 정도면 시그마는 더할 거라는 말인데 이번에 또 누가 리타이어하면...ㅠㅠ.... -
992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8:59:48가속이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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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유우키주 (52114E+56) 2016. 12. 11. 오후 9:06:01빨리 빨리 터트려야합니다! 터트려야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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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9:08:40네, 터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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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9:08:49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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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유우키주 (52114E+56) 2016. 12. 11. 오후 9:09:05996!! 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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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9:09:21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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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aA5bBlnaeU (21044E+54) 2016. 12. 11. 오후 9:09:22우오오 얼마 안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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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루이&재키주 (7022E+55) 2016. 12. 11. 오후 9:09:39999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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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aA5bBlnaeU (21044E+54) 2016. 12. 11. 오후 9:09:571000은 내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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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유우키주 (52114E+56) 2016. 12. 11. 오후 9:11:061001은 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