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9116434> [All/록맨 에그제 기반]록맨 에그제 세이버스 EP.16 (1001)
◆aA5bBlnaeU
2016. 11. 14. 오후 6:40:24 - 2016. 11. 27. 오후 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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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aA5bBlnaeU (47639E+58) 2016. 11. 14. 오후 6:40:24☞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 이 스레의 다이스식은 다음과 같으며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조절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공격:.dice☆100 200.
배틀 칩:.dice☆150 250.
레어 칩:.dice☆200 300.
필살기:.dice☆300 400. -
1 유우키주 (97666E+59) 2016. 11. 14. 오후 8:25:56이번에도 새로운 판에 입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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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루이&재키주 (4783E+57) 2016. 11. 14. 오후 8:28:28저도 왔어요! 새판이다!
situplay>1477999315>998 네, 그렇죠. 정답이에요. 중고로 얻어오셔서 한 5~6년간 쓰셨다는 것 같아요.
필요할 때마다 콘센트에 전선 꽂아서 써야해요...그래도 사무용으로는 그럭저럭 쓸만하다는 모양입니다.
알고보면 은근히 대단한 노트북인 것 같습니다. 언제 깔았는지 윈도7도 깔려있어... -
3 유우키주 (97666E+59) 2016. 11. 14. 오후 8:35:06저도 지금은 딱히 노트북 밖에 안 가져가고 전선 꽂아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노트북을 밖으로 가지고 갈 일이 잘 없더라고요. 집에서 인터넷이나 일하거나 할 때 쓰는 용도가 전부인지라..
뭐 가끔은 게임도 하기도 하지만요. 그래도 요즘엔 그것도 많이 줄어버려서..(눈물 -
4 루이&재키주 (4783E+57) 2016. 11. 14. 오후 8:39:16>>3 그렇군요. :3c
그러고보니 요즈음은 노트북이 할 수 있는 일을 스마트폰이라든가 태블릿 PC 등이 어느정도 대체하고 있으니 말이죠....
리포트도 그런 걸로 쓰는 시대가 왔더라고요.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해서요. -
5 유우키주 (97666E+59) 2016. 11. 14. 오후 8:44:47리포트라. 스마트폰으로도 리포트를 쓸 수 있게 된건가요? 그건 조금 놀랍네요. 아니..가능이야 하겠지만요. 하지만 저는 하라고 하면 절대로 못할 것 같네요. 절레절레.. 사실 지금도 스마트폰으로 자판 치는것보다 노트북으로 자판 치는게 더 편해서 참치는 항상 노트북으로만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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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루이&재키주 (4783E+57) 2016. 11. 14. 오후 8:54:21>>5
저도 컴으로 참치하는 게 더 편해요! 음악 들으면서 하기에도 좋고, 다른 일을 같이 할 수도 있으니까요.
폰도...나쁘진 않은데 레스 쓰는 시간이 길어져서... -
7 유우키주 (97666E+59) 2016. 11. 14. 오후 8:55:54>>6 그렇죠! 역시 저도 그것 때문에 컴퓨터로 참치를 하는 편이랍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으로 하면 레스가 길게 되면 쓰기도 힘들고 그렇고..음악 틀어놓고 하기도 편하고..그래서 역시 컴퓨터가 더 편하더라고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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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루이&재키주 (4783E+57) 2016. 11. 14. 오후 8:59:13>>7 그렇군요, 아무래도 그렇죠...! 충분히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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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루이&재키주 (4783E+57) 2016. 11. 14. 오후 9:02:30근데 저는 밖이라서 컴을 못한다든가, 혹은 데스크톱 컴을 다른 가족들이 쓰고 있다든가, 그런 이유로 폰을 쓰는 일도 많은 편이에요.
아빠 노트북은 평소에는 꺼져있을 때가 많고... -
10 루이&재키주 (4783E+57) 2016. 11. 14. 오후 9:02:20근데 저는 밖이라서 컴을 못한다든가, 혹은 데스크톱 컴을 다른 가족들이 쓰고 있다든가, 그런 이유로 폰을 쓰는 일도 많은 편이에요.
아빠 노트북은 평소에는 꺼져있을 때가 많고... -
11 루이&재키주 (4783E+57) 2016. 11. 14. 오후 9:03:42엇. 안 올라간 줄 알고 중지 누르고 다시 마솝을 눌렀더니 두 개가 올라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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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유우키주 (97666E+59) 2016. 11. 14. 오후 9:16:55어..뭐지?! 왜 레스가 이리 안 올라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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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전 12:56:14올라가! 올라가! 올라가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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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전 12:56:28올라갔다아아아아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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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름 없음◆aA5bBlnaeU (87035E+56) 2016. 11. 15. 오전 2:47:30갑자기 참치 인터넷 어장에 큰 문제라도 생겼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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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름 없음 (26708E+54) 2016. 11. 15. 오전 6:08:01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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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전 6:12:20헐 저게뭐야ㅠㅠㅠㅠ
에...좀 기다리다가 자러 갔는데 아침에 학교 갈 준비하다가 생각나서 잠시 보고 오려던 게, 잠이 덜 깼는지 손이 미끄러져서 터치미스가아아아....
어쨌든, 잘못 눌러 뻘레스 하나를 소비한 김에 루이주가 갱신합니다...! -
18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전 11:43:40용기의 유우키!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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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aA5bBlnaeU (98681E+51) 2016. 11. 15. 오후 4:41:57대체 어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갑자기 레스 입력이 안되다니... 귀한 시간이 하루나 증발해버렸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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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5:08:26루이주도 갱신이에요!
>>19 앵커판을 눈팅해보고 욌는데 데이터베이스에 오류가 났다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 아침에는 고쳐져서 다행이에요! -
21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5:33:56유우키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판타스틱했죠. 여러 의미로..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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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5:39:06>>21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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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5:40:28안녕하세요! 루이주! 오늘 하루도 수고 많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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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aA5bBlnaeU (85407E+54) 2016. 11. 15. 오후 5:43:48다행이군요 디도스나 그런게 아니여서...
어제 에피소드를 통째로 건너뛴 만큼 오늘은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써! -
25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5:44:58>>23 고마워요!
역시 할일 다 마치고 쉴 때가 최곱니다! 프리덤! :D -
26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5:48:37저도 지금은 할일이 다 끝나고 쉬고 있는 중이지만 역시 이것저것 자잘하게 할 것은 또 생기네요. 크으.. 그건 그렇고 에피소드를 더더욱 열심히 한다니. 캡틴! 무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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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5:48:37>>24 너무 열심히는 곤란할지도요....?
저 내일 오후 강의만 있지만 조별과제 모임 땜에 평소보다 일찍 나가봐야돼요...
집에서 안 자면 강의중에 잡니다. 수면시간 보존의 법칙...ㅠㅠ -
28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5:49:51>>26 맞아요...저도 무리하면 곤란한 입장이지만, 제 생각에는 캡틴도 너무 무리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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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5:58:21세상에나... 조별과제모임이라니. 그 끔찍한 모임을 가야한다니. 정신저으로 많이 힘들 것 같아요. 루이주.. ;ㅁ;
어서 그 악마같은 조별과제가 끝나야할텐데 말이에요. 진짜 여러 과제중에서 역시 조별과제가 제일 싫어요. 정말..! 어째서 조별과제 같은걸 내서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셔틀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
30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6:06:14>>29 아뇨 그거 자체는 많이 안 힘들어요!
이거 전에 친한 선배님이랑 같이 듣게 되었다는 그 과목이라 실친들하고 같은 조 됐어요.
단지 조원분들 시간표나 일정이 다 어느 정도 달라서...일정을 맞추거나 하다 보면 추가적인 지출이 들어갈 수 있다든가, 학교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든가...한다는 게 문제죠...ㅠㅠ
다행히 저녁까지 학교에 남지는 않을 듯 합니다...조원들 중에 그 시간대에 알바를 하러 가셔야 하는 분이 있어서 저녁에 보자고 하면 서로 곤란하니 그 때 만날 일은 거의 없을 거에요. -
31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6:14:34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힘들지 않다고 하니까요. 어후..저는 4학년때 조별과제를 하는데 같이 하는 애들이 다 4학년이라고 저에게 떠맡기는거 보고 소름이 돋았답니다. 그래도 1명은 착식하게 준비를 하는데 남은 2명은 자료 조사를 하라니까 네이버 지식인 검색하면 뜨는 것을 가지고 왔더라고요.
정리도 안했어요. 그냥 그 내용 복붙을 해왔더라고요. 그리고 자료는 구해줬으니까 정리는 형이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이런 식으로 나오더라고요.
짜증나서 그냥 이름 빼버렸습니다.(씨익) -
32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6:21:41>>31 그거 무섭군요....게다가 네이버 지식인이라고요...? (동공지진)
그런 건 공신력이 없으니 그런 데서 긁어오면 안 된다는 거 전공기초나 필수교양에서 가르쳐주지 않나요...? 다른 학교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학교는 그러던데...
분명 그런 데서 나왔던 내용이라고 해도 제대로 안 듣고 졸았던 학생들인 게 틀림없어요.
그 정도면 충분히 이름 빼버리실 만 했네요. (끄덕끄덕) -
33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6:31:25가르쳐주기는 하는데 그냥 조사하기 귀찮고 시간은 다가오고 복붙은 해야겠고 그렇게 해서 거기서 긁어온 것 같더라고요. 그냥 말 그대로 내용만 복붙해왔는데 제가 혹시나 해서 네이버에 쳐보니까 그 답변이 그대로....
정말 짜릿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제가 다 조사해서 그렇게 2일을 밤을 샜었죠. 정말 조별과제는 멤버가 중요해요. 네. 덕분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습니다. 발표 끝나고 나서 친구들 불러서 술 먹고 한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루이주는 이런 사태가 없는 것 같아서 정말로 다행이네요. ;ㅁ; -
34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6:34:25>>33 헐....2일을 꼬박 밤 새면서 그거 다 땜방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네요.ㅠㅠ
그렇죠....역시 조별과제는 그렇죠.
조원들 잘 만나 다행이니 저도 열심히 잘 해야할 듯 합니다...! -
35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6:46:35열심히 잘 해야죠. 그래서 조별과제가 더 무섭다고 생각해요. 혼자서 하는 것보다 더 책임감을 느껴야하니까요. 자신 하나 때문에 모두가 꼬일수도 있고 말이죠. 이런 악마 같은 과제를 만든 교수님이 누군진 모르지만 반드시 따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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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6:50:49>>35 아무래도 그렇죠! 지금 조원들도 친구 사이라 조별과제 말고도 앞으로도 계속 봐야 할 사이니까 말이죠...
아 여담이지만 그 분...
situplay>1476713168>409-420
같은 교수님이십니다...여기서 말한 분이랑... _(:3_ _)_ -
37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6:53: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습니다..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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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6:54:10아, 그 분이란 건 이번 조별과제 내신 교수님 말이에요.
조별과제를 최초로 낸 사람을 찾기는...음.
사실 잘 생각해보면 이미 초등학교에서부터 (모둠별로 만들기 등의 형태로) 한두 번씩 등장해주는 게 조별과제인지라, 살면서 절대 안 마주치기는 힘들겠죠... -
39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6:55:36>>37 뭐랄까, 특히 나이 좀 드신 교수님들 중에 수업 방식 등에서 특이하다 싶을 정도로 뚜렷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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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6:55:57그래도 대학생의 조별과제와 초중학생의 조별과제는 그 무게부터가 다르죠. 아무래도.. 적어도 초중학생 조별과제는 도망치는 일은 없잖아요? 하지만 대학생은 마음 먹고 탈주해버리면 진짜 답이 없어서...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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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7:04:18>>40 듣고보니 그렇네요...
사실 중학교부터만 올라가도 조별로 뭔가를 하면 요리실습 같이 재미난 게 아닌 이상 땡땡이 치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하더랍니다...는 제 경험.
청소당번들 종종 도망가서 제가 끝까지 남아서 다 하고 간다든가요...이건 알고보니 걔들이 집이 멀어서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데 학교 측에서 스쿨버스의 출발시간을 너무 빡빡하게 잡아서 생긴 오해이기도 했지만 말이죠.
저는 중, 고등학교 때 시달려서 그래도 대학교 때는 좀 덜한 걸까요. 어쩌면 그냥 그때마다 운이 좋았던 것일수도 있지만 말이죠? :3c -
42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7:06:36>>41 그렇군요. 저는 반대로 중, 고등학교때는 무난했는데 대학교때 와서 되게 시달린 케이스에요. 그래서 조별과제에 대해서만큼은 그다지 좋은 기억이 없답니다. 하다 못해 발표도 항상 저에게 오게 되고... 아니..나도 발표 안하고 그냥 옆에 서 있고 싶단 말이야!! ;ㅁ;
거기다가 저는 발표할때 대본 같은거 안 보고 바로 PPT 보고 즉석에서 하는 편인데, 왜 대본이 없냐고 한 소리 듣기도 하고... 아니.. 난 대본이 필요없다니깐..! 하지만 아무도 안 믿어서 결국 억지로 대본 만들고..여러모로 귀찮았습니다. -
43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7:12:21>>42
조별과제의 악명에 대해서는 저도 많이 들어봤지만, 그걸 실제로 많이 당해보셨다니...이렇게만 들어봐도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ㅠㅠ -
44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7:24:05저는 그나마 나은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정말로 심한 곳은..(이하생략) 물론 그건 조금 연출된 면도 없지 않아 있어보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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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7:28:53>>44 그게 그나마 나은 편이라고요....?! 어, 그렇군요... 8ㅁ8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학 생활은 중, 고등학교에 비해 정말 다이나믹한 것 같아요. 다니다 보니 별 일이 다 생기더라고요...
눈이 엄청 와서 차가 밀리는 바람에 오전 강의에 지각했지만 교수님이 출석을 강의 끝에 부르는 센스를 발휘하셔서 무사히 넘어가기도 하고...친구들이랑 교문 밖의 맛집을 찾으러 가보기도 하고 말이죠! -
46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7:32: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대학이니까요. 자유로움이 많아진만큼 그 다이나믹함도 늘어날수밖에 없죠. 아무래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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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7:36:37>>46 그렇겠죠!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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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7:44:00그럼 슬슬 유우키주는 밥을 먹고 기타 좀 할 거 좀 정리하고 오도록 할게요! 조금 있다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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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7:50:37>>48 네! 밥 맛있게 잘 드시고, 할 일도 잘 정리하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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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aA5bBlnaeU (85407E+54) 2016. 11. 15. 오후 7:55:53그럼 할 일을 끝낸 제가 기다리면 되겠군요!
다들 반가워요! 두분 다 하셔야 할 일은 잘 마친거 같아 다행이에요! -
51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8:02:43>>50 안녕하세요 캡틴! 저도 반가워요!
훗 사실 전 이미 밥을 먹었답니다! 아침이랑 점심을 많이 먹어서 저녁은 간단히... -
52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8:19:07유우키주 갱신하도록 할게요! 밥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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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8:23:11>>52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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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8:33:07음. 지금까지의 캡틴의 전개 속도로 추정컨데..오늘은 바이크맨과의 결판으로 끝이 나게 되려나요? 왠지 예감이 딱 그러네요. 하지만 뭔가 개입하려는 것 같고..대체 뭐가 개입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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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8:37:51>>54 방어막을 지키라는 시그널맨의 말을 힌트로 볼 수 있다면, 저번 넷 세이버스 킬러전처럼 에레보스가 뭔가 방해를 할 지도 모르겠군요...
녹턴이 공간 왜곡이 감지되었다고 했던 것 같기도 해요. -
56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8:39:20아, 정확히는 주변 공간에서 이상현상이 감지되고 있다고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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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이름 없음◆aA5bBlnaeU (57891E+48) 2016. 11. 15. 오후 8:43:14다들 반가워요! 저도 저녁은 먹었답니다.
그럼 슬슬 다들 준비 되셨는지...? 어제 못한 에피소드 진행을 마저 해봅시다!
그런데 어디까지 했더라...? -
58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8:46:46>>57 네, 전 괜찮아요!
음, 바이크맨과 대치 중인데 몇 턴 후에 특수 이벤트가 발생할 예정이라 하셨죠.
잘 기억이 안 나신다면 전판을 잠시 보고 오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
59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8:51:43>>57 음..저는 살짝 애매한 상황이긴 한데..그래도 조금 텀이 있어도 상관없다면야 문제가 될 건 없겠죠. 네..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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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이름 없음◆aA5bBlnaeU (57891E+48) 2016. 11. 15. 오후 9:09:01그럼 조금 이따 집에가서 마저 이을께요! 아무래도 그 편이 낫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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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9:11:40>>60 그러고보면 캡틴은 이 시간에 종종 밖에 계시곤 하셨죠...?
네, 조심해서 잘 들어가세요! -
62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9:14:28이럴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밖에서 진행하지 말라니까요! 그러다가 진짜로 크게 다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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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름 없음◆aA5bBlnaeU (98681E+51) 2016. 11. 15. 오후 10:07:52걱정마세요ㅋㅋㅋ 전 누가 우리집 개는 착해서 안물어요 그러면 전 물어요 하는 사람입니다ㅋㅋㅋㅋ
방금 도착했으니 찬찬히 살펴보고 다시 이어올께요! -
64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10:12:35그...그런건가요? 무, 무슨 비유인진 잘 모르겠습니다만...아무튼 어서 와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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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이름 없음◆aA5bBlnaeU (98681E+51) 2016. 11. 15. 오후 10:22:07뭐 적어도 남들이 시비걸면 당하고만 있진 않는다고 보시면 되요!
좋아좋아... 어디까지 했는지 확인도 했겠다 진짜로 해봐야지! -
66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10:22:53>>63 뭐에요 그거...! 음, 뭔가 슬프네요. (???
어쨌든 어서오세요! -
67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10:26:32>>65 아..아니..그게 아니라..진행하면 핸드폰 보고 걸어야하니까 그것 때문에 넘어지거나 부딪치거나 하는 위험성을 말한겁..(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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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이름 없음 (26708E+54) 2016. 11. 15. 오후 10:31:19>>67 확실히 그건 위험하죠!
차 타고 가면서 한다고 해도...전 시내버스 안에서 폰으로 뭘 하려고 시도한 적 있었는데, 그날따라 버스가 많이 흔들려서 그런지 멀미나더라고요...ㅠㅠ -
69 Ep.39 영원으로의 회귀 (98681E+51) 2016. 11. 15. 오후 10:32:40"앞으로 1분...! 공간의 일그러짐이 더 심해지는거 같아...!"
녹턴이 조금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확실히 녹턴의 말대로 주변 에이리어가 이상하게 찌그러지는 것이 보이긴 했지만 전투에 지장을 주거나 하진 않았기에 시그널맨이 물었다.
"그런데 녹턴, 데이터 수치 급상승이라던가 그런건 없나?"
"확실하지 않아. 전뇌 세계와 인간 세계가 반쯤 융합되어서 제대로 확인이 안돼...!"
"그럼 별 수 없잖아? 빨랑 바이크맨 녀석을 잠재우고 에레보스한테 한방 먹이러 가자구! 래시쨩도 구해야하니까!"
양 어깨의 소형 코일의 차지를 끝낸 다이나모맨이 속박을 풀어재낀 바이크맨에게 손가락을 겨누고 외쳤다.
"먹어랏!! 필살! 라이트닝 볼트!!"
그러자, 다이나모맨의 손가락에서 푸른색 번개가 방출되어 바이크맨에게 직격했다. 그 광경을 본 녹턴이 말했다.
"굉장해..! 이 에너지 수치... 인간 세계의 낙뢰와 거의 비슷해!"
"총장 자리를 노름으로 따먹은건 아니란거군! 이런걸 직격으로 맞았다간 무사하지 못하겠지."
"헤헤, 임시동맹인걸 다행으로 여기라구!"
"크으...!!"
바이크맨.EXE
HP:2726
라이트닝 볼트의 효과로 1턴동안 행동 불가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캐논:.dice 150 250. = 182
대상:바이크맨.EXE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150 250. = 240
대상:바이크맨.EXE
다이나모맨.EXE
HP:500
라이트닝 볼트:.dice 300 400. = 394
대상:바이크맨.EXE
효과:1턴 동안 대상을 감전시켜 행동 불가 상태에 빠트림 -
70 ◆aA5bBlnaeU (98681E+51) 2016. 11. 15. 오후 10:33:43>>67->>68
아항... 확실히 그건 위험하죠. 그래서 전 밖에서 돌릴땐 어디 건물 계단이나 그런곳에 가서 안정적으로 돌린답니다.
저도 안전을 중요시 하거등요. -
71 유우키주 (0476E+55) 2016. 11. 15. 오후 10:34:36>>68 그러니까요. 저도 밖에서 참치하다가 전봇대에 부딪칠뻔 하고 일도 아니었거든요.
>>70 아..그런가요? 그렇다고 한다면 다행이에요! 절대로 위험하게 참치 하기 없기에요! -
72 유우키&코만도맨 (0476E+55) 2016. 11. 15. 오후 10:39:34"...앞으로 1분이라고?! 칫...!! 뭐가 일어날진 모르겠지만..빠르게 공격을 해야겠네. 이거."
앞으로 1분 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가 없기에 유우키는 다시 한번 빠르게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어깨에 달려있는 공성포에는 2개의 붉은색 차지가 모이기 시작했고 그 와중에 다이나모맨의 공격이 날아가는 모습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인간 세계의 낙뢰와 비슷한 공격. 그렇다는 것은 엄청난 전기 기술이라는 이야기였다. 거기다가 그 기술로 인해서 바이크맨은 마비가 된 것처럼 보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코만도맨은 제법이라는 듯이 이야기했다.
[호오. 꼬맹이. 제법하지 않나. 그럼 부디 그 실력을 평소에도 좀 발휘하지 그러나?]
"잔말은 하지 마. 코만도맨. 지금은 협력해서 싸울 때야."
[아니..난 그냥 칭찬을...]
"나중에 계속해. 너의 칭찬은 왠지 비꼬는것처럼 들리니까."
[그, 그런거냐?! 난 절대로 그런 의미가...!]
"....그러니까, 너는 직설적으로 말하는것을 조금 바꿀 필요가 있다는거야! 아무튼..발사!"
막 차지가 끝난 포 공격을 그는 빠르게 바이크맨을 향해서 발사했다. 또 다시 2개의 불꽃이 바이크맨을 집어삼킬 것처럼 앞으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
.dice 150 250. = 193 -
73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10:56:03음...
뻘짓 한 번만 해봐도 될까요.
답레 쓰다가 저거 왠지 이상할 정도로 말이 없는 게, 가짜 바이크맨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
74 유우키&코만도맨 (0476E+55) 2016. 11. 15. 오후 10:58:17어..어어...? 진짜로 그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바이크맨은 그런쪽으로 잔머리를 굴리는 것을 좋아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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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aA5bBlnaeU (98681E+51) 2016. 11. 15. 오후 10:58:57>>73
가짜라니... 그런거 없어요! 단지 바이크맨은 쉽맨이나 스피어맨과는 달리 바이바이크맨에서 바이크맨으로 퇴화(?)한거라 저러는거뿐! -
76 유우키&코만도맨 (0476E+55) 2016. 11. 15. 오후 11:01:01캡틴이 당황하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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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루이&재키 - 이벤트 (26708E+54) 2016. 11. 15. 오후 11:06:36"정말이네..."
[다들 조심해!]
녹턴이 얼굴을 찌푸리며 공간의 일그러짐이 더 심해지는 것 같다고 말할 때, 루이와 재키 역시 주변 에리어가 찌그러지고 있는 걸 보고 말한다.
그리고 이어 다이나모맨이 라이트닝 볼트를 바이크맨에게 맞춰서 다시 바이크맨의 행동을 봉쇄한다.
[근데 루 군, 아까부터 뭔가 이상하지 않아?]
"뭐가?"
[저 녀석, 뭔가 우리가 아는 바이크맨 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조용하다는 이야기야.]
"아, 듣고보니...!! 확실히, 수상한데...."
루이가 재키의 말에, 잠깐 멈춰서 고개를 갸우뚱하고는, 잠시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아는 바이크맨은, 다른 무엇보다도 그들에게 악담을 퍼붓는 모습이 인상깊었던 그런 이였다. 그런 녀석이 조금 전 시그널맨의 말이나, 재키가 한 말에도 일언 반구도 대꾸하지 않다니.
그들은 약간 늦게나마 그 점을 수상하게 여기고, 망설이고 있는 것이다. 할까? 말까? 할까? 말까?
"할까?"
[말까?]
"에라 모르겠다아아! 미안해요, 뻘짓 한 번만 해볼게요!!"
그렇게 말하고 루이가 갑자기 방어막 밖으로 튀어나가서, 바이크맨쪽으로 슬라이드한다.
"배틀칩, 쇼크스틱-!"
생각한 것은 손에 들린 쇼크스틱. 그것을 바이크맨의 발치에 설치한다.
그리고는 그대로 잽싸게 유턴한 뒤, 구르다시피 방어막의 범위 내로 서둘러 돌아온다.
방어막 HP 200/200, 2/5턴째 사용중
센트리 건 HP 100/100, 1/5턴째 사용중 -
78 ◆aA5bBlnaeU (98681E+51) 2016. 11. 15. 오후 11:06:40어우 루이주의 예상치못하게 훅 들어온 가설이 제 갈비뼈 사이의 신경을 건든것처럼 매섭게 찔렀습니다ㅋㅋㅋ 상상조차 못한 가설이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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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11:09:46>>75-76 ㅋㅋㅋㅋㅋㅋㅋ(현웃)
아니, 그치만...레스에도 묘사했다시피 나름 근거도 있어요.
근데 스플래시우먼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정말로 그냥 뻘짓한 거일 수도 있을 것 같.... -
80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11:10:40>>78 어어...
그럼 정말 뻘짓한 건가요. :0c -
81 유우키&코만도맨 (0476E+55) 2016. 11. 15. 오후 11:18: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그대로 정말로 뻘짓이 되어버렸군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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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루이&재키주 (26708E+54) 2016. 11. 15. 오후 11:20:32그렇지만 확실히 우리가 아는 바이크맨과는 뭔가 다른 것 같네요.
아니, 분명 재키가 바이크맨 앞에서 그 주인인 에레보스를 쌍놈이라고 했으니 생전의 바이크맨이라면 그냥 넘어갈 리 없을텐데 말이죠. :3c -
83 Ep.39 영원으로의 회귀 (87035E+56) 2016. 11. 15. 오후 11:38:35"그럴 수야 없지! 평소에 이렇게 힘을 남발하면 공포정치나 다름없잖아? 우리 전뇌 폭주족 보족크에 공포정치는 필요없어!"
"묘하게 동질감이 드는군. 공포와 힘으로 이룩한 정권은 쉽게 무너지는 법이지."
"뭐 그런거지. 푸르딩딩한 주제에 나름 그쪽에도 빠삭하네?"
"적어도 네놈보다 살아오며 보고 겪은 경험이란게 있으니까 말이지. 썩 유쾌한 경험만 있진 않지만."
"이쪽도 마찬가지거든? 니들이랑 엮이면서 스트레스만 왕창 받았으니까."
"으으... 감히 제 앞에서... 신세한탄을...!!"
"3... 2... 1...! 온다!"
다이나모맨과 시그널맨의 뜬금없는 신세한탄에 열폭한 바이크맨이 공격하려던 순간, 녹턴의 신호에 맞춰 시그널맨과 다이나모맨은 재빨리 배리어 안으로 들어갔다. 잠시후, 파직하는 소리와 함께 공간이 깨지며 또다른 내비가 나타났다. 얼굴을 검은색 가면으로 가린채 입만 내놓은 독특한 모습이였지만 공간을 깨트리고 나온것에서 만만찮은 상대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히익...! 저건 또 뭐시다냐!"
"공간을 깨고 나오다니, 재미있는 짓을 하는군!"
"...이런 놈들에게 시간을 빼앗기다니, 에레보스 님께서 분노하고 계십니다."
갑자기 출현한 내비는 바이크맨을 나무라듯 말하고 일행들에게 말했다.
"당신들이 에레보스 님을 방해하시는 분들이군요. 제 이름은 디멘션맨. 그분이 직접 만들어낸 내비입니다. 이야기의 마지막이 되어서야 만나다니 참으로 유감이군요. 당신들의 힘이라면 그분의 원대한 계획에 큰 도움이 되었을텐데."
"뭐하자는 놈인지도, 무슨 계획인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지만 이거 하나는 말해주마. 네놈이 그렇게 떠받드는 에레보스는 우리가 없앤다! 놈이 벌인 패악질의 대가는 목숨으로 받아갈 생각이거든!"
"이번만큼은 시그널맨에게 동감이야. 잊혀진 내비의 반란치곤 너무 스케일이 커졌어."
"내 폭주족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기까지 했으니까 말이지!"
일행들의 반박을 듣던 디멘션맨은 살며시 미소를 짓고 손을 들며 말했다.
"그렇다면야..."
잠시후, 재버워키가 친 배리어가 파직하는 소리와 함께 깨져나가 디멘션맨의 손에 들어왔다. 그 능력을 보고 당황한 시그널맨이 말했다.
"뭣... 네놈 무슨 수작을!"
"전 공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그분께서 주신 선물이지요. 이런 아기자기한 장난감따윈..."
작아진채 자신의 손에 재버워키의 방어막을 움켜쥐어 부수며 디멘션맨이 말을 이었다.
"이런거죠. 당신들도 곧 그렇게 될껍니다. 잊혀진 공간속에 찌그러져 부숴지시길...!!"
디멘션맨이 손에서 검붉은 광선을 쏘던 그 순간, 바이크맨이 전기 채찍을 휘둘러 디멘션맨의 몸을 베었다.
"바이크맨?!"
"...무슨 짓이죠 바이크맨? 죽어버린채 전뇌 세계를 떠돌던 당신을 재구성해준게 그분인걸 잊으셨습니까?"
"후후후... 이래뵈도 전... 긍지높은 악의 컨설던트...! 절 고용한 분에게만... 충성을 다하죠..."
"에레보스 님이 당신을 거두고 보족크에 잠입하라 했던건 어떻게 설명하실꺼죠? 이용가치가 없어지면 총장을 베고 당신이 보족크를 접수하라고 했는데... 뭐, 실패했으니 이 지경까지 왔겠죠. 따지고보면 그 분의 계획이 조금씩 어긋나게한 첫번째 원인은 바로 당신입니다."
그렇게 말한 디멘션맨이 광선으로 바이크맨을 지져버리고 바이크맨이 채찍을 놓치며 쓰러지자 다이나모맨이 달려와 바이크맨을 감싸며 소리쳤다.
"너 임마! 지금 뭔 짓이야!?"
"배신자의 처형... 이라면 이해하겠지요. 아무리 멍청한 당신이라도."
"저 멍청이가...!"
시그널맨과 녹턴도 다이나모맨을 지키려 달려나와 대치했다. -
84 유우키&코만도맨 (0476E+55) 2016. 11. 15. 오후 11:47:47"이젠 하다하다 네비까지 만들어서 오는구나. 디멘션맨.. 공간을 조종하는 능력이라."
[...꽤나 강한 네비임은 분명하군.]
눈 앞에 나타난 디멘션맨이라는 네비의 모습에 유우키는 물론이고 코만도맨 역시 살짝 긴장하는 목소리 톤으로 바뀌었다. 베리어도 부셔버리는 엄청난 힘. 그리고 바이크맨을 단번에 제압해버리는 힘.
그 힘은 아무리 봐도 보통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둘은 물러설 생각이 없었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지금 역시도 강한 네비가 나타났다고 물러설 이유가 그에겐 존재하지 않았다.
"네가 공간을 제압한다는 것은 잘 알았어. 그래서 뭐가 어떻다는거지?"
[그런 나는 최강이오 라는 느낌의 네비는 수도 없이 봐왔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들을 다 물리치고서 앞으로 나아갔지.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우리들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의 힘이 있는한 절대 무적이야!!]"
자신들의 프레이즈를 입에 내걸고 그는 시그널맨과 녹턴이 그러했듯이 달려나와서 디멘션맨과 대치했다. 그들의 눈에는 그 어떤 두려움도 공포도 없었다. 그저 눈 앞에 있는 이와 맞설 각오. 그리고 물러서지 않을 용기를 보이고 있었다. -
85 루이&재키 - 이벤트 (35291E+56) 2016. 11. 16. 오전 12:15:23"나름 민주적이네...아, 가짜는 아닌가..."
[그러게. 우리 진짜 뻘짓했어...]
다이나모맨과 바이크맨의 반응에 그런 감상을 중얼거리던 루이와 재키는, 녹턴의 신호에 배리어 안에서 대기한다.
파직 하는 소리에 팔을 올려 얼굴을 가리던 루이가, 낯선 목소리에 팔을 다시 내린다.
에레보스에 의해 직접 만들어진 내비, 디멘션맨. 그의 말에 다른 일행들도 맞받아치고, 곧 방어막이 파직하는 소리와 함께 그의 손에 들어온다.
"바, 방어막이...!"
[젠장.]
그 모습에, 루이는 놀라 눈을 크게 뜨며 뒤로 더 물러나고, 재키의 목소리에서는 심기 불편한 기색이 그대로 묻어나온다.
그렇지만, 그들은 도망치지 않고 돌발적으로 이어지는 상황들을 그대로 지켜본다.
손에 들어온 방어막을 부수고 일행들을 공격하려던 디멘션맨이 바이크맨의 공격을 받지만, 그는 바이크맨에게 반격한다. 그리고 바이크맨이 채찍을 놓치며 쓰러진다.
그걸 본 다이나모맨이 달려와서 그를 감싼다.
[한때는 그걸로 먹고 살았는데 장난감 취급이라니. 상당한 악취미네, 네놈도. 하여튼 그 쌍놈에 그 부하라는 이야기야.]
그렇게 말하는 재키의 목소리를 들으며, 루이 역시 다시, 다른 일행들에게 함께 나아간다.
너도 화난 거지, 재키? 나도 그래. 루이는 그를 똑바로 노려본다. 무표정하지만 그 눈빛은 분노와 의지로 차 있다.
"아, 그러세요."
저 녀석이 싫다. 왜인지는 설명하기 어렵지만, 아니 의외로 단순하지만.
에레보스에게서 만들어진 그는 에레보스를 지독하게도 닮아있다. 그의 잔혹한 면모, 이기적인 성향, 그리고 공간을 비트는 능력까지도.
광역 방어 공명장치 파괴됨
센트리 건 HP 100/100, 2/5턴째 사용중
//아, 이래서였구나...바이크맨에게는 그래도 다이나모맨과 니트로맨이 더 소중했군요.... :0 -
86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전 12:20:24으 역시 피곤하니 글이 잘 안 써지는군요....
뭔가 마음에 안 들지만 너무 오래 시간을 끌긴 곤란하니 일단 마솝... _(:3_ _)_ -
87 유우키&코만도맨 (37183E+57) 2016. 11. 16. 오전 12:21:10정말 이번 임무가 시작되면서 루이와 재키는 정말로 계속 화가 나있군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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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aA5bBlnaeU (32594E+58) 2016. 11. 16. 오전 12:22:09저런... 다음 레스를 마지막으로 모두 다같이 쉬도록 하지요. 저도 슬슬 한계라고 생각하던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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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전 12:29:51>>87
휴가 끝나기 직전에 그런 일이 터졌으니...아마도...으 저도 잘 설명은 못하겠지만, 네. 그래요.
쉽맨 딜리트+부활시켜서 조종+오퍼레이터들을 죽이라고 지시(이건 재키에게 확실히 미움받습니다)+그외 기타등등으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이젠 뭔 짓을 해도 얘넨 에레보스를 용서하지 않을 거에요.
게다가 저거 저 디멘션맨...제가 보기에 확실히 에레보스와 비슷한 점이 꽤 있어서 말이죠. -
90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전 12:31:13>>88
앗 넹! 그래주시면 저도 고맙죠! -
91 유우키&코만도맨 (37183E+57) 2016. 11. 16. 오전 12:35:34>>89 확실히 휴가가 끝나자마자 엄청난 일이 있었으니까요. 유우키도 에레보스에게는 정말로 이가 갈리고 코만도맨도 잔뜩 화가 난 상태랍니다. 단지 자제하고 있을 뿐이죠. 물론 욕은 하지 않습니다만.. 그런고로 처단합시다! 에레보스! 이놈은 더 이상 알고 보니 불쌍한 애였어! 로도 먹히지 않아요!! 그냥 날려버야해!!
쉽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체 네가 무슨 죄야!! 엉엉!! 고인모독까지 당하고!!
그건 그렇고 슬슬 오늘 진행의 끝이 보이는군요. 확실히 슬슬 두 분 다 쉬실 때도 되었으니까요. -
92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전 12:37:43>>91
역시 유우키랑 코만도맨도 그렇군요...
시그널맨이나 녹턴, 보족크 간부들도 그렇겠지만요... -
93 Ep.39 영원으로의 회귀 (32594E+58) 2016. 11. 16. 오전 12:41:27"배신자니 뭐니 그딴건 몰라! 하지만 바이크맨은 내가 고용한 악의 컨설던트고 죽이고 살리고도 내가 해! 너 따위가...!!"
다이나모맨이 전격을 모으려던 순간, 녹턴이 제지하며 말했다.
"방금 재키 군이 설치했던 방어막을 부수던걸 못봤어? 함부로 공격해봤자 소용없어. 침착해."
"젠장...! 운좋은 줄 알어 너!"
"후우... 그분의 말대로 쓸모라곤 날파리만도 없는 집단의 대장 답군요. 아무튼 당신, 할 말이 더 있으면 어서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당신의 데이터가 다시 붕괴되기까지 얼마 남지도 않았으니까요. 거기다가... 그분의 계획을 엉망으로 만든것도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힘을 써준것도 사실. 죽어가는 시간정도는 드리도록 하지요."
디멘션맨의 말에 시그널맨이 바이크맨을 봤다. 방금 전 공격을 당해서 그런지 바이크맨의 다리부터 희미해지며 붕괴되기 시작했다.
"무슨...! 내비의 데이터를 붕괴시키는거냐!"
"비슷합니다. 어차피 그분의 힘으로 되살아났으니 그 힘을 반대로 적용시키는것 쯤이야 간단하죠. 당신들... 인간과 내비의 혼종입니까? 재밌군요. 당신들의 데이터도 붕괴시킬 맛이 있겠어요. 그분의 요새에서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비틀려진 시간속에 영원히 헤매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겠죠. 후후후..."
"너 임마 거기 안서?!"
분노한 다이나모맨의 일갈을 뒤로하고 디멘션맨은 다시 공간을 깨고 사라졌다. 그 사이, 바이크맨이 힘겹게 말을 이었다.
"이런이런... 여전히... 머리가 아프군요... 이제야 제 지겨운 삶이 끝나는셈이니..."
"바이크맨...! 너 어째서?!"
"그 녀석이 말한건 다 사실입니다... 여차하면 당신을 치고... 보족크를 손에 넣을 계산도 해봤지만... 불쌍해서 도저히 그럴 수가 없었지요..."
"그런... 그래도...!"
다이나모맨이 뭐라 말하려 하자 바이크맨이 손을 들어 제지하고 시그널맨과 녹턴, 그리고 유우키와 루이를 보고 말했다.
"당신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꼴이 되었다지만... 제가 한 일에 후회는 없어요... 보족크는... 사회에서 버림받은 내비들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당신들과는 조금 어긋난 방향으로... 살아가던 곳... 쓰임새에 따라 분명... 인간들에게 도움이 될 껍니다... 옛날에도 그랬듯이 말이죠..."
"...흥. 이제 와서 그래봤자 보족크가 벌인 패악질이 변하진 않아."
"후후후... 고집불통이군요... 그래요 제 친구처럼... 하지만 말입니다... 전 그 친구같은 내비가... 되고 싶었답니다..."
"니트로맨처럼... 말이지?"
녹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바이크맨의 몸까지 희미해지자 바이크맨이 조용히 말을 이었다.
"아 참... 기억해두세요... 보족크의 아이돌의 세뇌는... 여러분들 힘으로 풀 순 없지만... 그녀에게 향해지는 힘을... 누군가 한명에게 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반드시... 기억해두시길..."
"알았어! 그렇게 할께! 그러니까...!!"
"후후후... 울지 마세요... 보족크의 총장은 눈물을 보여선 안됩니다... 그리고 말입니다... 당신들이 생각했듯이... 전 비열하고... 가학적인 변태지만... 의리란게 있습니다... 배신같은건... 못한다구요... 그런 저를 보족크의 일원으로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이나모맨... 아니... 총장..."
"바이크맨!!!"
이윽고 바이크맨이 완전히 소멸해버리자 다이나모맨은 울음을 터트리며 외쳤다. 검게 변한 데이터가 하얗게 변하며 사라지고 그가 떨어트렸던 채찍이 원래대로 돌아오자 다이나모맨이 그것을 줍고 울먹이며 말했다.
"있지, 바이크맨... 만약 네가 넷 세이버스와 같은 길을 걸었다면... 우리하곤 다른 진정한 정의의 내비가 되었을지도 몰라... 이런 때쟁이에 바보같은 나한테... 진정으로 충성을 바쳤던 보족크의 교수 바이크맨... 고마워..."
채찍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 다이나모맨을 보고 시그널맨과 녹턴은 말없이 하늘을 바라봤다. 길은 달랐지만, 친구를 향한 우정과 충성심만큼은 진심이였던 내비의 죽음이였다. 니트로맨의 말대로 결코 올바른 내비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한편으론 자신들과 비슷한 구석이 있었던 그런 적이였다. -
94 유우키&코만도맨 (37183E+57) 2016. 11. 16. 오전 12:54:51"....나와 코만도맨의 데이터를 붕괴한다고. 할 수 있으면 해봐. 쉽진 않을테니까!"
[나중에 너의 데이터가 날아가면서 후회하지나 마라. 디멘션맨!]
디멘션맨의 선전포고나 다를 바 없는 발언에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크게 적대적인 분위기를 풍기면서 그 말에 대답했다. 이내 디멘션맨은 공간을 깨고서 사라져버렸고 자연스럽게 그곳엔 무거운 분위기만이 흘렀다.
당연하다면 당연했다. 지금 이 현장엔 바이크맨이 죽어가고 있었으니까. 물론 이미 한번 죽은 이였지만, 그래도 눈 앞에서 네비가 죽는 모습을 보는 것은 유우키는 물론이고 코만돔내에게서도 상당히 씁쓸하기 그지 없었다.
아무런 말도 없이 조용히, 정말로 조용히 다이나모맨과 바이크맨의 대화를 들으면서 유우키는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그의 데이터가 하얗게 변하면서 사라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는 살며시 눈을 감았다.
이내 들려오는 다이나모맨의 목소리에 그는 눈을 떴고 바로 앞의 보족크의 요새를 바라보았다.
"...가자..모두들.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어."
[아아. 그래.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바이크맨은 적이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모욕당할 이유는 없었다. 그러니까..들어가서 끝을 내자. 모두들..여기서 멈춰설 참이냐!!]
코만도맨의 목소리가 아주 크게 울러퍼졌고 그 목소리에 반응하듯이 유우키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그는 천천히 요새를 향해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
95 ◆aA5bBlnaeU (32594E+58) 2016. 11. 16. 오전 12:56:35화나는걸로 치면 넷 세이버스도 만만치 않죠ㅋㅋㅋ 뭐 앞으로 몇배는 더 화나고 눈물흘릴 일들이 쌓여있고 몇곱절 이자를 쳐서 갚아줄 기회도 있을껍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최종화까지 5화남짓 남은 그런 상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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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유우키&코만도맨 (37183E+57) 2016. 11. 16. 오전 1:02:53에엑?! 5화 남은거에요?! 그리고 몇배는 더 화나고 눈물 흘릴 일이 있다고요?! 대체 이후에 또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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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루이&재키 - 이벤트 (35291E+56) 2016. 11. 16. 오전 1:16:14바이크맨 역시, 사라져간다. 그들의 손이 아니라, 에레보스를 닮은, 그의 수하의 손으로. 그리 길지 않은 시간동안 그것을 포함해 수많은 일을 겪고 지켜본 루이의 머릿속은, 마음은 복잡하다.
정말 싫다. 용서할 수 없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용서할 수 없어. 복수? 웃기지 마. 용서할 수 없어. 이게 다 꿈이라면 좋을텐데. 그렇지만 이젠 도망칠 수 없어. 꿈이 아닌 거 알잖아. 그러니까 용서할 수 없어.
그렇기에 꿈꾸던 소년과 그의 친구는 괴물의 수하 앞에서 이를 악문다.
디멘션맨이 사라질 때까지 그 자리를 노려보던 루이는, 바이크맨이 입을 떼자 그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루이와 재키는 뭐라 대꾸하지도 않고 그저 묵묵히 듣는다. 그가 말해준, 보족크의 아이돌 스플래시우먼의 세뇌에 대해서도.
바이크맨이 이윽고 사라지고 다이나모맨이 운다.
[...조금, 아니 좀 많이 오해하고 있었네. 미안해. 뭣도 모르고 그런 말 해서.]
재키가, 이미 그 말을 들었어야 할 자가 사라진 뒤에 한 발 늦게 말하며 그가 함부로 뱉은 말을 후회하고.
무표정하게 보던 루이의 눈에서도, 몇 방울 이슬처럼, 눈물이 흐른다. 그저 각자 행복하게 사는 걸 꿈꿀 뿐인데 왜 이렇게 된 걸까.
그렇지만 지금은 나아가야 할 때.
그렇기에 흐려지는 시야를 조용히 건틀릿에 감싸진 손등으로 훔쳐낸다. 아닌 척 시치미떼는, 무표정으로 돌아간다.
[루 군, 괜찮은 거지?]
"응. 아직은 괜찮아."
걱정스러운 듯 묻는 재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게 그는 다시 나아갈 준비를 마친다.
"갑시다. 할 일이 많잖아요?"
스플래시우먼도 구해주고, 그 녀석들에게도 한 방 먹여줘야지.
//뭔가 누군가의 사망플래그를 본 것 같지만...착각이겠죠...? (떨림)
>>95 그렇군요...! :0c -
99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전 1:17:41안 눌러진 줄 알고 또 눌렀더니 두 번 올라갔네요...ㅠㅠ
음, 그러면 이번은 여기까지인가요!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
100 ◆aA5bBlnaeU (32594E+58) 2016. 11. 16. 오전 1:21:52다들 수고하셨어요! 뭐 그점은 진행하면서 깨닫게 되실껍니다! 저도 에레보스는 진 최종보스+천하의 개쌍놈으로 굳히고 싶으니까요!
그리고 루이주의 레스는... 깔끔하게 하나만 남겨드리지요! -
101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전 1:24:38>>100
오오 콘솔 기능 오오! -
102 ◆aA5bBlnaeU (32594E+58) 2016. 11. 16. 오전 1:25:21자기전에... 잠시 관심이 끊어졌던 넷 세이버스쪽도 서술해야겠군요!
그렇습니다. 콘솔 기능은 좋은 것입니다. -
103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전 1:26:23이런 벌써 한 시 반이 되어가네요...!
전 이만 자러 가봅니다...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104 유우키&코만도맨 (37183E+57) 2016. 11. 16. 오전 1:27:14어느새 시간이 또 많이 흘렀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105 Ep.40 진정한 빛 (32594E+58) 2016. 11. 16. 오전 4:43:47일행들이 고군분투하며 앞으로 나아갈때, 넷 세이버스 본부에서도 나름대로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뒤늦게 합류한 죠스케와 오션맨까지 힘을 합쳐 드림 오라 바이러스를 몰아내고, 잠시 휴식을 취하던중, 이들은 전뇌세계에 나타난 이변을 보고 말했다.
"...대장.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건 아니지?"
"글쎄다... 나도 똑똑히 보이니까 꿈이라고 할 순 없을려나?"
"농담이라고 치부하기엔 좀 그렇군.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런일은 불가능해."
"홀로그램도, 환각도, 더미 데이터도 아닙니다. 저건 분명 실제로 존재하는 것..."
"최악이네~ 기껏 바이러스들을 뚫었더니 저런 말도 안되는게 팍 하고 튀어나오다니."
"그 말대로. 저런건 아무리 WWW나 네뷸라라 해도..."
"지나간 녀석들을 들먹이는건 그만하자구.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그렇지. 무엇보다 중요한건..."
"......난데없이 거대한 암흑요새가 우리 눈앞에 나타났다는거겠지." -
106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전 10:04:59루이주가 갱신합니다!
어...자고 일어나니 저게 뭐죠. 넷 세이버스 본부 쪽에 드림 오라 낀 바이러스들에 암흑요새까지라뇨...?!
>>95 와 연관지어서 생각해보면, 뭔가 또 터질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드네요... :0c -
107 이름 없음◆aA5bBlnaeU (18644E+54) 2016. 11. 16. 오전 11:12:43바이러스들이 점점 강해진다는 언급을 좀 하고 싶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암흑 요새는 그리 심각한건 아니에요. 단지 록맨 시리즈의 와일리 캐슬처럼 보족크의 이동기지가 변이되어 요새가 된거죠. 와일리 스테이지라 생각하면 됩니다. 최종장이 코앞이라구요! -
108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전 11:20:03>>107 안녕하세요 캡틴!
그쪽으로 오는 바이러스들도 점점 강해지는 건가요?! 이거 빨리 이 사태를 해결해야 되겠네요...!!
아, 암륵요새=보족크의 이동기지였군요...획실히 마지막이라는 느낌이 팍팍..!. :0c -
109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전 11:23:18곧 조별과제 하러 가야되는데, 이동시간 등등을 고려해보면...점심 먹고 가기가 애매하니 학교 가서 사먹어야 되겠네요....
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 나중에 봐요! -
110 이름 없음◆aA5bBlnaeU (18644E+54) 2016. 11. 16. 오전 11:26:55잘가요 루이주! 루이주라도 앞으로의 전개를 대비해 멘탈을 팍팍 키워놓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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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유우키주 (37183E+57) 2016. 11. 16. 오전 11:49:23유우키주 갱신하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암흑요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와일리 스테이지까지 오게 된걸까요? 과연 이 스토리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점점 흥미진진해진다!! 다음 보스는 또 누가 나올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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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유우키주 (37183E+57) 2016. 11. 16. 오후 7:59:04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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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aA5bBlnaeU (14366E+52) 2016. 11. 16. 오후 8:16:48반가워요 유우키주! 한창 친구들하고 놀다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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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유우키주 (37183E+57) 2016. 11. 16. 오후 8:19:24캡틴 안녕하세요! 친구들하고 즐겁게 노시는 모양이네요! 재밌게 놀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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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후 8:48:20루이주도 갱신이에요!
>>113 오오! 잘 놀다 오세요...! -
116 유우키주 (37183E+57) 2016. 11. 16. 오후 8:54:05루이주 안녕하세요! 날씨도 추운데 어서 따뜻한 곳에서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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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후 8:56:21>>116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안 그래도 그러고 있답니다!
역시 집이 최고에요. :3 -
118 유우키주 (37183E+57) 2016. 11. 16. 오후 9:05:03암요. 암요. 집이 최고지요!! 저도 집에서 푹 쉬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건 그렇고 내일이 수능날이네요. 내일은 여러의미로 오후가 정말 시끌벅적할 것 같아요.
-
119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후 9:08:24벌써 11월의 절반이 지났네요...그리고 내일이 수능!
교통대란이 예상되니 내일은 오전강의를 슬쩍 빠져볼까 싶습니다.
안 그래도 제가 지하철을 타는 역은 평소에도 사람이 많던 역이었는데 말이죠...
내가 좋아서 그따위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학교를 가는 것도 아니고, 일찍 일어나기도 힘든데 괜히 평소 이상으로 대중교통에 시달리고 싶진 않아요. -
120 유우키주 (37183E+57) 2016. 11. 16. 오후 9:10:25오전강의를 슬쩍 빠진다라. 그건 루이주의 자유이긴 하지만..출석점수가 까이지 않나요?(동공지진)
-
121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후 9:14:46>>120 설마 수능 아침에 센스없게 출석을 부르시지는 않을 거라 믿겠습니다...
그 강의 하시는 교수님이 원래 출석 자주 안 부르시던 분이시기도 했고요. -
122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후 9:19:44아니, 그래도 평소에는 잘 나왔는걸요.
한 번 정도는 괜찮겠죠. -
123 유우키주 (37183E+57) 2016. 11. 16. 오후 9:20:42>>121 그건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죠. 아무래도..? 저희 교수님은 그런거 없이 출석 다 불렀거든요. 그래서 예외없이 아침 수업을 다 가야만 했습니다. 덜덜덜..
-
124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후 9:32:10>>123 엇 그렇군요....
그렇지만 내일 출석 부르든 말든 전 내일 아침엔 안 갑니다. (엄근진)
평소에도 충분히 힘든데 내일 평소보다 더 고생하면서 그 강의를 들어야 할 이유를 못 찾겠어요, 진짜로... -
125 유우키주 (37183E+57) 2016. 11. 16. 오후 9:41: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할때는 가끔 쉬는 것도 괜찮아요. 한번 정도는 괜찮다구요.(속닥속닥(악마의 속삭임)
-
126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후 9:49:25>>125
아니, 악마의 속삭임이고 뭐고 간에. 이미 안 가기로 마음먹었는걸요?ㅋㅋㅋㅋㅋ
오늘은 조금 피곤하지만...컨디션 되는 데까지 돌리다가, 아침까지 푹 자고, 내일 오후에 학교를 가야겠어요. -
127 유우키주 (37183E+57) 2016. 11. 16. 오후 9:51:34그러시구나. 하기사 아침부터 조별과제로 바빴다고 했나요? 그런데 오늘 캡틴은 친구들이랑 놀고 있다고 했으니 어쩌면 오늘 진행은 쉬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푹 잔다라! 좋은 생각입니다! 피곤할땐 자는것만큼 좋은 것도 없죠!
코만도맨;그래! 내가 낮잠을 즐기는 것은 절대로 나태해서가 아니야!! 전투를 위해서 만전을 기하는거다! -
128 ◆aA5bBlnaeU (14366E+52) 2016. 11. 16. 오후 9:52:56ㅋㅋㅋ아주 무시무시한 생각을 품고 계시는군요 루이주!
그건 그렇고 슬슬 돌아갈까 생각하던 참이였습니다. 다들 에피소드 진행은 가능하세요? -
129 유우키주 (37183E+57) 2016. 11. 16. 오후 9:57:33에피소드 진행이야 당연히 가능합니다만...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물론 밖에서도 진행하겠다고 한다면 말리진 않겠지만요.
-
130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후 9:58:17>>127
그렇죠...
코만도맨도 평화로울 때에는 그럴 때가 있군요!ㅋㅋㅋㅋ
>>128
안녕하세요 캡틴! 네, 전 괜찮아요!
너무 무리하시진 마시고 집에 들어가셔서 천천히 하셔요! -
131 유우키주 (37183E+57) 2016. 11. 16. 오후 10:06: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코만도맨은 낮잠을 많이 잔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우키가 그것을 깨우고 한숨을 쉬는 그런 전개죠.
-
132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후 10:10:27>>131 그렇군요!ㅋㅋㅋㅋㅋ
-
133 ◆aA5bBlnaeU (14366E+52) 2016. 11. 16. 오후 10:18:32군인형 내비라서 그런걸까요?! 의외로 낮잠이 많다니! 자고 있는 코만도맨 머리위에 새가 둥지를 튼걸 보면 참 재미있겠어요!
아무튼 다들 감사드립니다. 집에 가서 시작할까하니... 다들 >>109에 대한 반응레스 부탁드릴께요!
다함께 이동하다가 난데없이 보족크의 이동요새에 검은 번개가 내려치고 정신차려보니까 거대한 암흑요새로 변해버린 상황에 대한 반응레스면 될거 같아요! -
134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후 10:20:15>>133 네???
아, 앵커가 잘못됐구나...그거요...! 네! -
135 유우키주 (37183E+57) 2016. 11. 16. 오후 10:27:46>>133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렇게 의외인가요?! 코만도맨 머리 위에 새가 둥지를 튼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아..그 장면 떠올려버렸잖아요! 그리고..암흑요새인가요? 음.. 알겠습니다!
-
136 유우키&코만도맨 (37183E+57) 2016. 11. 16. 오후 10:34:22앞으로 저벅저벅.. 그는 동료들과 함께 보족크의 기지를 향해서 걸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검은 번개가 내리쳤다. 번개가 내리침과 동시에 코만도맨의 목소리가 사방으로 크게 울렸다.
[모두 엎드려!!]
번개가 떨어지면 재빨리 땅으로 몸을 숙이는게 그나마 생존가능성이 높았다. 그러기에 유우키는 코만도맨의 말에 따라 빠르게 몸을 땅에 숙였고 눈을 감았다. 하지만 검은 번개는 이곳으로 떨어지지 않았는지, 아무런 충격도 느껴지지 않았다.
살며시 고개를 들어서 유우키는 다시 앞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유우키는 물론이고 코만도맨 역시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저..저건..?!"
[뭐..냐..저건...]
보족크의 이동요새는 바뀌어있었다. 그것은 아주 거대한 요새의 느낌이었다. 대체 어째서 방금전까지의 기지의 모습이 바뀌었는지는 그로서는 알 수 없었다. 단지 하나 짐작가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에레보스.."
[그 녀석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그 에레보스밖에 없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갑자기 모든것이 바뀔리가 없었으니까.. 생각보다 엄청난 힘을 가졌을지도 모르는 에레보스를 떠올리면서 유우키는 치를 떨었다.
"이렇게 힘을 과시하겠다는거지? 좋아. 가자..모두들! 이대로 물러설 순 없잖아!" -
137 루이&재키 - 이벤트 (35291E+56) 2016. 11. 16. 오후 10:59:55[아, 루 군, 저기!]
"앗."
보족크의 이동기지를 향해 다같이 이동하던 중, 거기에 내리치는 검은 번개. 검은 번개가 사라진 것에 나타난 것은, 거대하고 검고 검은 이동요새, 그야말로 암흑요새라 할 만한 것이었다.
루이와 재키는, 걸음을 멈추고 눈을 들어 그 암흑요새를 노려본다.
[헐. 마개조 대박.]
"이런 짓 할 만한 건 그 놈 뿐이지? 와, 이젠 남의 기지까지 제멋대로 갖다 고쳐쓰네. 아주 지가 왕이라 이거지...."
[그래, 그렇지만, 이런다고 우리가 쫄 줄 아나?]
"어차피 이미 돌이키기엔 늦었어. 말로만 듣던 사생결단이 우리 얘기가 될 줄이야...."
재키가 픽 웃고, 루이가 그 말에 아주 잠깐 옅게 미소짓지만, 곧 다시 그 요새를 노려본다.
에레보스는 쉽맨에게 그와 유우키를 죽이라고 명령했다, 즉 그는 이미 그들을 해치는 데 한 점의 거리낌도 없는 녀석인 것이다. 실패하면, 최악의 경우 우리 둘 다 죽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루이는 이를 악문다. 그런 녀석을 상대해야 하는 것도 싫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당하고만 있자니 그것도 이젠 싫어.
재키 역시, 루이와 비슷한 생각을 하며, 그와 같이 각오를 다지고 나아간다. 사생결단이란 말이 우리 이야기가 될 줄이야. 죽으면 슬퍼할 사람들을 생각해 쉽사리 죽진 않겠지만, 죽더라도 개기다가 죽으리라. 니트로맨의 말대로, 우리에게서 평화를 앗아가고 나에게서 루 군을 앗아가려 한 그 쌍놈에게 한 번이라도 더 엿을 먹여주리라.
"반드시 그 녀석을 쓰러트리고 돌려받자. 평화로운 꿈을 꿀 수 있는 세상도, 그리고 스플래시우먼도."
[응.] -
138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후 11:01:53어...괜찮을 줄 알았는데...
쓰다 잠깐 졸았어요, 미안해요...!ㅠㅠ
>>135 근데 상상해보니 귀여울 것 같아요 (??
코만도맨 머리 위의 새둥지...그리고 같이 자는 새들... -
139 유우키&코만도맨 (65214E+56) 2016. 11. 16. 오후 11:03:51어...어어어...졸았다니..괜찮은거에요? 루이주?(동공지진) 역시 많이 피곤하신거구나.
아..참고로 새둥지를 지으면 코만도맨은 아마 머리가 장갑이다보니, 새둥지가 있는것도 못알아챌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냥 저벅저벅 앞으로 걸어가고 그러겠죠. 그러다가 다른 네비들을 웃게 만들고..코만도맨은 뭐야? 왜 웃어? 이런 느낌으로 바라보고 말이죠. -
140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후 11:07:41>>139 쓰다가 정신차려보면 어느새 멍때리고 있어요...ㅠㅠ
제 컨디션이 생각보다 안 좋았던 모양입니다...
아, 머리까지 장갑이면...그럴 만 하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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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유우키&코만도맨 (65214E+56) 2016. 11. 16. 오후 11:18: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마 그것을 보면서 유우키는 풋 하고 웃고 재키나 루이가 본다고 한다면 멍하게 보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언제 한번 이것도 일상으로 돌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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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aA5bBlnaeU (18644E+54) 2016. 11. 16. 오후 11:20:19그런 내용의 대화라면 확실히 재미있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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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후 11:24:01>>141-142 그렇겠네요!
라기보다는 새둥지가 그렇게 빨리 만들어질 수는 없을테고...
어쩌면 머리위에 참새가 앉는다든가 길고양이가 올라가 잔다든가 할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
144 유우키&코만도맨 (65214E+56) 2016. 11. 16. 오후 11:26:06>>142 확실히 실제로 나온다면 진짜 재밌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3 ㅋㅋㅋㅋㅋㅋㅋ 길고양이가 머리 위에 잔다라..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거대로 되게 귀여울 것 같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5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후 11:29:25>>144 그렇죠? 귀엽겠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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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후 11:33:33음, 피곤해서 그런가 정신차리고 보면 계속 멍을 때리게 되네요...
아무래도 저는 오늘은 에피소드 돌리기 이 이상은 곤란할 듯 합니다... -
147 유우키&코만도맨 (65214E+56) 2016. 11. 16. 오후 11:35:54으음.. 역시 많이 피곤하신 모양이네요. 제가 안마라도 해주고 싶은데...왜..손이 안 들어가...! 왜!!!(모니터가 막고 있다.(탁(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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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Ep.40 진정한 빛 (18644E+54) 2016. 11. 16. 오후 11:36:56"암흑요새... 저런것까지 가능하다는건가?"
"꽤 복잡해지겠네."
"우리 기지가...!"
다이나모맨이 울상이 되어 소리치던 사이, 먼저 갔던 켄타우로스맨과 니트로맨이 도착해 이들을 맞이했다. 다행히 이들 모두 무사한듯 했다.
"총장! 괜찮으십니까?!"
"여기까지 왔다는건 필시 바이크맨까지 쓰러트렸단거겠지?"
"...그렇게 되었다. 녀석은 마지막까지 보족크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품고 갔지."
시그널맨의 말을 듣고 다이나모맨이 가져온 채찍을 본 니트로맨이 대강 상황을 짐작한듯 조용히 말했다.
"그런가... 조금 씁쓸하군. 뭐 좋아. 그럼 슬슬 가볼까? 저 망할 요새로 가서 에레보스를 쳐죽여버리겠어!!"
"본관도 마찬가지다! 그 놈의 데이터 단 1바이트도 이 세상에 남기지 않겠다! 가자 제군들!"
기세좋게 출발한 두 내비를 보고, 녹턴이 어깨를 으쓱한뒤 뒤따라갔다.
"래시쨩..."
"걱정마세요 총장. 괜찮을겁니다. 그건 그렇고 갤럭시맨이 신경쓰이는군요. 배신같은걸 할 위인은 아닌데..." -
149 ◆aA5bBlnaeU (18644E+54) 2016. 11. 16. 오후 11:37:36다행히 진행레스는 올렸으니 미련은 없습니다. 오늘은 일찍 자도록 하죠!
토닥토닥... 푹 쉬세요 루이주! -
150 유우키&코만도맨 (65214E+56) 2016. 11. 16. 오후 11:42:16수고하셨습니다! 캡틴과 루이주! 그리고 루이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도요!
-
151 루이&재키주 (35291E+56) 2016. 11. 16. 오후 11:43:57>>147 >>149 마음만이라도! 고마워요...! (*´∇`*)
네, 잠시나마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은 이만 푹 쉬어야겠어요...자러 가볼게요. 다른 분들도 안녕히 주무세요! 다음에 봐요! -
152 유우키&코만도맨 (31385E+57) 2016. 11. 17. 오전 11:05:44[암흑 요새던지 뭔지 달라지는 건 없어. 이런 일을 꾸민 녀석을 날려버리면 그만인거다! 데이터를 복구하고 지우는 것도 멋대로인 녀석이다! 이 정도 일로 쫄아서 어쩌겠다는거냐!]
다른 이들의 대화를 조용히 듣고 있던 코만도맨이 한마디를 날렸고 코만도맨은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지금까지의 일들을 생각해보면, 이런 일을 벌인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상황이었다.
다만 생각보다 스케일이 크기는 했다. 현실세계를 전뇌세계로 덮어버리고, 바이러스들이 돌아다니게 만드는 상황. 이것은 정말로 큰 이변이긴 했다. 문뜩 그의 머릿속에 자신들의 친구, 그리고 부모님, 그리고 유우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모두 지금 이 상황에서 무사할지는 알 수 없었다. 어쩌면 모두가 힘을 합쳐서 바이러스들을 물리치기 위해서 싸우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러기에 자신도 질 수가 없었다. 그러기에 그는 마음 속으로 결의를 다시 한번 강하게 가졌다.
한편 그 와중에 들려오는 갤럭시맨에 관한 말에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약간의 침묵 끝에 유우키가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배신했다고 보기는 어려워."
[나도 마찬가지다. 그 녀석과는 전에 대화를 나눈적이 있다. 정말로 배신을 했는지도 의문이란 말이지. 보족크에 대한 강한 충성심이 느껴졌었다. 그런 이가 배신이라니. 솔직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
"하지만 배신을 한게 아니라고 한다면..대체.."
//반응레스와 함께 유우키주가 갱신합니다! -
153 루이&재키 - 이벤트 (65732E+56) 2016. 11. 17. 오후 12:00:39울상이 된 다이나모맨을 보며, 루이가 머리를 긁적인다. 생각해보면, 저거 쟤네들의 집 같은 거 아닌가.
그러다 켄타우로스맨과 니트로맨이 도착하자 그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그들의 무사한 모습을 보며 잠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여기까지 왔다는 건 필시 바이크맨까지 쓰러트렸단 거겠지?라는 니트로맨의 말에, 루이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응...우리 손으로 쓰러트린 건 아니지만."
그러다 기세 좋게 출발하는 시그널맨과 니트로맨, 그리고 뒤따르는 녹턴을 잠깐 본다.
갤럭시맨이 신경쓰인다고 하는 켄타우로스맨의 말을 듣고, 재키와 몇 마디 주고받는다.
"바이크맨은 우리 입장에선 나쁜 녀석이었지만...그래도 그는 누군가의 충직한 부하이기도 했었어. 그러니까 어쩌면..."
[갤럭시맨 그 녀석도, 진짜로 배신한 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지?]
"응...아직은 잘 모르고 가봐야 알 것 같지만."
그러던 루이가, 다이나모맨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는, 보족크의 비행기지였던 것을 손으로 가리키며 그에게 말한다.
"할 수 있다면, 스플래시우먼뿐만 아니라, 저것도 그 놈한테서 돌려받자고."
[응, 전부 돌려받자.]
그리고, 그 역시 다른 일행들을 따라 달려나간다.
//루이주도 반응레스와 함께 갱신이에요! -
154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1:08:53재갱신!
시간 잘 가네요...벌써 슬슬 오후강의 갈 준비를 해야 되는 시간이 왔어요... -
155 유우키&코만도맨 (31385E+57) 2016. 11. 17. 오후 1:16:19유우키주 점심 먹고서 재갱신할게요!
-
156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1:25:04>>155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점심은 잘 드셨나요! -
157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1:34:10이런 벌써 시간이! 이러다 오후강의에 늦겠어요...
나중에 봐요! -
158 이름 없음◆aA5bBlnaeU (67328E+53) 2016. 11. 17. 오후 1:35:04수능을 보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축복을!
저도 잠깐 갱신할께요! -
159 유우키&코만도맨 (31385E+57) 2016. 11. 17. 오후 1:35:27다녀오세요! 루이주! 그리고 저는 점심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캡틴도 안녕하세요!
-
160 유우키주 (31385E+57) 2016. 11. 17. 오후 5:46:03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
-
161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8:36:17루이주도 플러그인!
집에 와서 할 일을 마치고 드디어 다시 갱신이에요! -
162 유우키주 (31385E+57) 2016. 11. 17. 오후 8:46:17어서오세요! 루이주!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163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8:50:45>>162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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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8:59:52...저번에 바이크맨이 한 말을 보고 조금 불길한 생각이 들었는데 말이죠.
스플래시우먼에게 걸린 세뇌는 지금 세이버즈 연합 힘으로는 풀 수 없지만 누군가 한 명에게 스플래시우먼에게 가해지는 힘을 돌릴 수 있다고 했었는데...
그럼 이거 다이나모맨이 대신 희생하겠다고 나서고 에레보스가 좋다고 다이나모맨을 대신 조종하게 되는 거 아닌가 하는....
그래서 최악의 경우 다크 다이나모맨(슬림업 모드)을 상대하게 되는 거 아닐까요 이거.... -
165 유우키주 (31385E+57) 2016. 11. 17. 오후 9:02:35음. 확실히 그런 가능성도 없지 않아있지만, 왠지 모르게 제 생각에는 갤럭시맨이 괜히 저쪽으로 간게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아마도 갤럭시맨이 그 희생양이 되는 것은 아닐까란 생각도 들어요.
갤럭시맨은 머리가 좋으니까 같이 있으면서 그런 사실을 이미 파악했을지도 모르고 말이에요. 사실...다이나모맨이 그리 되면 너무 슬프잖아요! 커플이 브레이킹 된다구요! 물론 둘이서 사귄다는 말은 없긴 하지만..!! 너무 슬프잖아요! 그거!!
그러니까 갤럭시맨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살짝 하고 있답니다. 물론 정확한건 봐야 알겠지만요. -
166 ◆aA5bBlnaeU (67328E+53) 2016. 11. 17. 오후 9:03:55후후 다들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계시는군요! 아무튼 전 잠시 치느님을 영접하러 갔다오겠습니다.
...굶주린 제 배에 가끔은 고기를 넣어주는것도 좋겠죠? -
167 유우키주 (31385E+57) 2016. 11. 17. 오후 9:07:12캡틴 안녕하세요! 그런데 치느님이라니! 치느님이라고 했습니까?! 크아아아앙! 먹고 싶다! 치느님!!
-
168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9:09:09>>165
제 생각에도 갤럭시맨이 뭔가 계획이 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어쩌면, 갤럭시맨이 뭔가 변수를 만들어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아니 정확히는...그랬으면 좋겠다는 거지만요. -
169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9:10:03>>166 안녕하세요 캡틴! 맛밥하시고 오세요!
-
170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9:15:59먹을 거 얘기 나오면 우리 중에서 유우키주가 반응이 가장 격렬하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이해는 해요. 세상은 넓고 맛있는 건 많죠!ㅋㅋㅋ -
171 유우키주 (31385E+57) 2016. 11. 17. 오후 9:17:10먹을거 좋아합니다. 맛있는 것은 진리 아닌가요?(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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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9:19:30>>171 그렇죠!ㅋㅋㅋㅋㅋ(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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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유우키주 (31385E+57) 2016. 11. 17. 오후 9:40:12치킨이 너무 부러워서 방금전까지 치느님을 소환할거야! 하면서 배달책을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갑을 보니.. 아... 치느님..안녕...;ㅁ;
-
174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9:46:44>>173 아....저런ㅠㅠㅠㅠ
다음에 돈 들어오실 때 시켜드셔요!ㅠㅠㅠㅠㅠㅠ -
175 유우키주 (31385E+57) 2016. 11. 17. 오후 9:50:07아니요..그 돈은 있어요. 그런데 현금이 없어서. 제 카드가 지금 뒤의 마그넷이 좀 많이 소모가 되어서 카드로 안 긁히거든요. 그래서 치킨을 사기 위해서는 밖으로 나가서... 현금을 뽑아와야한답니다.
....나가려니까 귀찮아요. 날씨도 춥고 말이에요. -
176 ◆aA5bBlnaeU (01949E+58) 2016. 11. 17. 오후 9:55:48간단하게 치느님의 은총을 받고 귀환했습니다! 힘이 솟구치는데!
쓰읍 그건 그렇고 유우키주...ㅠㅠ 본디 치느님은 영접할 수 있을때 하는것이 좋습니다. 기운내시길! 두분 다 에피소드 진행할 준비는 되셨나요? -
177 유우키주 (31385E+57) 2016. 11. 17. 오후 9:57: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제길!! 다음에 치킨 먹고 인증샷 올립니다! 이러시면! 아무튼 전 가능합니다.
-
178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9:57:30>>175 아...그렇군요....!ㅠㅠㅠㅠ
그렇죠, 요즘 날이 좀 춥죠...근데 그것도 그것대로 슬프네요. 왜 돈이 있는데 꺼내오지를 못하니...!! 8ㅁ8 -
179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9:59:36>>176 어서와요 캡틴! 네, 전 괜찮아요!
내일도 조별과제 모임 가봐야 하지만, 어젯밤에는 그럭저럭 잘 잤으니 오늘은 괜찮겠죠! -
180 유우키주 (31385E+57) 2016. 11. 17. 오후 10:01:02>>179 세상에나... 조별과제를 쉬질 못하는군요. 하기사 그게 맞기는 한데 말이에요.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조별과제.. ;ㅁ;
-
181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10:10:59>>180 네, 시간이 맞을 때 모여서 계속 해야 하니 말이죠...
게다가 요즘은 진도도 팍팍 나가서 공부할 것도 많고, 아직 다른 과제도 남아 있어서 당분간은 좀 바쁠 듯 합니다...네.
이전에 나온 과제를 미리 끝내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안 그랬으면 지금쯤 발등에 불이 떨어지지 않았을까요... -
182 유우키주 (31385E+57) 2016. 11. 17. 오후 10:14:59사실 맞는 말이에요. 조별과제..빨리 할 수 있을때 하는게 최고죠. 괜히 피일차일 미루면 다들 일정 맞추기 힘들어서 엄청 바빠지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루이주의 팀은 정말로 이상적인 팀인 것 같아요.
다들 성실하게 잘 하는 것 같고..농땡이 부리는 이도 없어보이고 말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아니..왜 저는 저런 팀을 만나지 못한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 -
183 ◆aA5bBlnaeU (01949E+58) 2016. 11. 17. 오후 10:23:14조별과제는 조를 잘만나야 하는법... 몇번 겪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아무튼 그럼 조금이라도 진행해보도록 하죠!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184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10:25:14>>182 이상적...네, 이만하면 그렇네요. 제 시간에 끝낼 수만 있으면 말이죠...
>>183 역시 그렇죠! 넵! -
185 유우키주 (31385E+57) 2016. 11. 17. 오후 10:29:36확실히 조별과제는... 조원을 잘 만나는게 답이죠. 네. 그게 진리에요. 정말.
-
186 Ep.40 진정한 빛 (01949E+58) 2016. 11. 17. 오후 10:57:43"헷! 말잘했어! 전부 돌려받자구!"
"기운을 차린거 같으니 다행이군... 뭐, 저쪽도 쉽게 들여보낼 생각은 없는거 같다."
그렇게 말한 니트로맨이 에레보스에 의해 변이된 바이러스들을 발견하고 말했다.
"확실히 뭔가를 감추고 있어. 갤럭시맨의 의도가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이곳을 돌파해야만 알 수 있겠지?"
"동감이다! 우선 저 앞을 막고 있는 녀석들을 제거한다!"
그 말을 하고 시그널맨이 시그나이저를 들고 돌진하자 니트로맨도 휠 커터를 빼들고 가세했고 녹턴도 지원 사격을 해줬다.
다크 멧톨A
HP:1000
다크 멧톨B
HP:1000
다크 멧톨C
HP:1000
다크 웜퍼
HP:1500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소드:.dice 150 250. = 213
대상:다크 멧톨A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150 250. = 240
대상:다크 멧톨B
니트로맨.EXE
HP:500
휠 커터:.dice 150 250. = 237
대상:다크 웜퍼 -
187 유우키주 (31385E+57) 2016. 11. 17. 오후 11:00:30[핫! 또 바이러스인가! 하지만 이 정도 바이러스는 우릴 막을 수 없어! 유우키!! 미사일이다!]
"알고 있어! 전체 공격으로 일제히 델리트할게!!"
코만도맨의 제안을 유우키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받아들였고 전방에 있는 바이러스들을 향해서 팔랑크스 미사일을 조준했다.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정확하게 바이러스들을 조준하고 있는 것은 크로스오버의 힘인걸까?
분명히 처음하는 것에 가까웠지만 유우키는 전혀 처음이 아닌 것처럼 확실하게 자세를 잡았다.
이내 그의 발사 신호에 맞춰서 팔랑크스 미사일이 일제히 발사되었다.
넓은 범위로 전체 공격을 하는 기술이기에, 미사일은 마치 비처럼 바이러스들을 향해서 떨어지기 시작했다. 언제나처럼 넓은 범위의 화력을 팔랑크스 미사일은 강력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
.dice 100 200. = 125
늘 느끼지만, 팔랑크스 미사일 정말로 좋습니다. 전체 공격기! 완전 좋아요! -
188 유우키&코만도맨 (31385E+57) 2016. 11. 17. 오후 11:01:42아닛! 이름이!! 유우키&코만도맨으로 바꿉니다! 그것보다 다이스 값이..;ㅁ;
-
189 루이&재키 - 이벤트 (65732E+56) 2016. 11. 17. 오후 11:12:50변이된 바이러스들이,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제법 강해보이는데다가 한두 마리도 아니니까...우리는 지원형의 역활에 충실해져볼까."
[응, 그게 좋겠네.]
이번에도 루이는, 방어막을 치기로 마음먹는다. 쓰기로 마음먹고 손을 들면, 어느 새 광역 방어 공명장치가 손에 들려있다.
"많이 써서 그런가, 이것도 슬슬 익숙해지려 하네..."
[그래도 바이러스 상대로는 아직도 유용하니까 말이지.]
머릿수를 줄일 시간을 벌어주니까.
재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장치를 설치한다. 장치는 곧 언제나처럼 반구형의 방어막을 만들어낸다. -
190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11:13:27>>187-188 (눈물)
-
191 유우키&코만도맨 (31385E+57) 2016. 11. 17. 오후 11:28:43괜찮아요. 괜찮다구요. 루이주.. ;ㅁ; 다이스는 언제나 저에게 안 좋은 값만 주셨으니까요.(눈물
-
192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11:32:44>>191 아니에요, 잘 나온 적도 있었잖아요?
다음엔 잘 나올 거에요! (토닥토닥) -
193 Ep.40 진정한 빛 (67328E+53) 2016. 11. 17. 오후 11:35:39바이러스들은 공격을 받고 곧바로 반격을 가했다. 검게 변한 충격파가 방어막을 때렸고 검게 변한 콩알탄이 날아오는 모습을 보며 시그널맨이 말했다.
"시그마 놈... 바이러스의 데이터도 재구성시킨 모양이군! 정말이지 맘에 안드는 녀석이다!"
"시간이 없으니 조금 빨리 가도록 할까?"
"좋은 생각이다. 잔챙이들에게 시간을 뺏길수야 없지. 갈가리 찢어주마!!"
녹턴에 말에 동의한 니트로맨이 휠 커터 수십개를 소환해 바이러스들에게 날려대자 녹턴도 바이러스들에게 연달아 빛의 폭발을 일으켰다. 시그널맨은 그나마 강해보이는 웜퍼에게 메가 캐논을 장착한 시그나이저를 겨누고 쏘았다.
다크 멧톨A
HP:662
쇼크웨이브:.dice 10 50. = 50
대상:방어막
다크 멧톨B
HP:635
쇼크웨이브:.dice 10 50. = 42
대상:방어막
다크 멧톨C
HP:875
쇼크웨이브:.dice 10 50. = 39
대상:방어막
다크 웜퍼
HP:1138
콩알탄:.dice 10 100. = 91
대상:방어막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메가 캐논:.dice 200 300. = 282
대상:다크 웜퍼
녹턴.EXE
HP:500
홀리 쇼크:.dice 300 400. = 371
대상:적 전체
니트로맨.EXE
HP:500
휠 커터 스톰:.dice 300 400. = 326
대상:적 전체 -
194 유우키&코만도맨 (31385E+57) 2016. 11. 17. 오후 11:38:19[유우키! 데미지를 별로 주지 못했잖나! 다음번엔 제대로 쏘도록!!]
"아..알았어! 이번엔 어쩌다보니...조금 실수한 것 뿐이야! 다음이 진짜야!"
생각보다 팔랑크스 미사일이 큰 데미지를 주지 못한 것 때문에, 코만도맨은 크게 성을 냈고, 유우키는 알았다는 듯이 코만도맨의 말에 대답했고 다음 팔랑크스 미사일을 빠르게 장전했다.
하지만 바이러스들의 공격력은 생각보다 강력했고, 곧 베리어는 산산조각 나서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역시 보통 바이러스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유우키는 빠르게 뒤로 빠진 후에, 막 장전된 미사일을 다시 바이러스들에게로 일제히 발사했다.
"사라져라! 바이러스!! 너희들이 있을 곳은 여기가 아니야!!"
[바이러스 주제에 우리 앞을 가로 막지 마라!! 건방진 녀석들!]
둘의 목소리가 끝남과 동시에 앞에선 수많은 폭발음이 울러퍼지기 시작했고, 그것은 아주 커다란 불바다를 만들어서 주변을 활활 태우기 시작했다.
//
.dice 100 200. = 125 -
195 유우키&코만도맨 (31385E+57) 2016. 11. 17. 오후 11:38:44>>192 오늘은 아무래도 저의 날이 아닌 모양입니다. 그보다...125..! 아까와 똑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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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11:40:49바이러스들의 공격 데미지를 전부 합치니 222.
콩까지마 이것들아. -
197 ◆aA5bBlnaeU (67328E+53) 2016. 11. 17. 오후 11:42:53>>195
다갓:내가 똑같은 숫자를 줬다. 나 참... 어떤기분이냐? 똑같은 공격에 똑같은 결과가 연달아 나온 기분은? 지금부터! 널 열받게 하는데 단 1초도 쓰지 않겠다!!
>>196
남은 22는 허공으로 날라갔다 치죠 뭐(무책임)
남은 22는 허공으로 날라갔다 치죠 뭐(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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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유우키&코만도맨 (31385E+57) 2016. 11. 17. 오후 11:47: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님이 지금 저와 루이주를 농락하고 계신건가요?!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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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루이&재키 - 이벤트 (65732E+56) 2016. 11. 17. 오후 11:54:10"까만색 엄청 좋아하네. 손대는 것마다 까만색."
까만 바이러스들이 날리는 까만 공격에 방어막이 와장창 무너지는 걸 보며, 루이가 중얼거린다.
검은색, 검은색. 모든 빛을 흡수하는 색. 해도 달도 별도 없는, 오로지 지구의 그림자만 있는 자리의 색. 악역의 색이라면 와인색이라든가 더 있을텐데, 왜 하필 검은색일까.
[듣고보니 그렇네...]
재키도 그 말을 부정하지 않는다.
"이거 만만치 않은데, 세게 나갈까."
[음...오케이.]
"[나의 티파티에 어서오세요.]"
재키와 동시에 말하며, 한 팔을 앞으로 내민 루이가, 잠깐 옅게 미소짓는다.
자아자아. 빨리 끝내고 이 꿈에서 깨자고.
HP 500/500
광역 방어 공명장치 파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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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방어막 때린 거니 그렇게 봐도 되겠죠...?
>>197 방어막 때린 거니 그렇게 봐도 되겠죠...? -
200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11:55:46그래도 더 지니어스에서는 멋지던데 말이죠. 콩으로 유명한 그분은.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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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유우키&코만도맨 (31385E+57) 2016. 11. 17. 오후 11:56:36이름없는 숲 발동했다! 좋았어! 이것으로 바이러스들은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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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루이&재키주 (65732E+56) 2016. 11. 17. 오후 11:59:17>>201 네, 깜박하고 쓰다가 약간 빼먹었는데...이름없는 숲 쓴 거 맞아요.
저 HP에 저 공격력을 보니 이건 아무리 봐도 써야 할 것 같아서요. -
203 ◆aA5bBlnaeU (16325E+53) 2016. 11. 18. 오전 12:02:38지니어스 뿐만이 아니라 프로게이머 세계에서도 전설이죠.
사실 만년 준우승으로 줄창 놀려댔는데도 본인이 함께 즐기는 시점에서 이미 대인배... 2인자라는 자리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건진 짐작 가능하니까요(1.5인자도 아닌 영원한 2인자) -
204 유우키&코만도맨 (43885E+57) 2016. 11. 18. 오전 12:03:59확실히 최종장이라서 그런지..바이러스들이 많이 강해졌죠. 그렇다는건 어쩌면 이후에 나올 보스들은 더욱 더 강해졌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니까요.
....그런데 사실 크로스퓨전 하면서 공격력 버프받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대로인것을 보고 살짝 의외라고 생각하기도 했답니다. 물론 지금도 좋지만요! -
205 유우키&코만도맨 (43885E+57) 2016. 11. 18. 오전 12:05:16>>203 박명수:(생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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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전 12:12:02>>203
그쪽은 잘 몰랐는데...듣고보니 그렇네요. :0c
전 맨날 2와 엮이는 프로게이머가 있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다가 더 지니어스를 봐서 알게 된 거라서요.
>>204
공격력 버프 못 받는 건 어쩌면 의외로 당연한 걸지도 몰라요...일단 에그제 애니판과는 달리 이번에는 오퍼레이터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 크니까요? -
207 ◆aA5bBlnaeU (77684E+58) 2016. 11. 18. 오전 12:15:53공격력 버프라던가 그런건 좀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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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유우키&코만도맨 (43885E+57) 2016. 11. 18. 오전 12:18:10엇...?! 진짜로 공격력 버프가 나오는겁니까?!(동공지진) 전 >>206의 루이주의 말에 납득하고 고개를 끄덕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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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전 12:18:45벌써 자정이 넘어가네요.
괜찮으시다면 슬슬 킵해도 될까요? 저 내일도 조별과제로 오전에 나가봐야 해서요...평일보다는 늦게 출발하는 거지만요. -
210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전 12:20:27>>209 '다른' 평일. 생각해보니 금요일도 평일...
>>207-208
추가되는 건가요! 공격력 버프! :0c -
211 유우키&코만도맨 (43885E+57) 2016. 11. 18. 오전 12:23:01루이주에게 있어서는 평일이 아니긴 하잖아요? 금요일은 말이에요. 왜냐하면 루이주는 금요일 공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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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aA5bBlnaeU (16325E+53) 2016. 11. 18. 오전 12:31:01그러도록 하죠! 일단 진행 레스는 올려둘테니 답레는 천천히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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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전 12:31:40>>211 그렇긴 하지만...그렇다고 아주 휴일로 보기에는 애매해졌네요...
금요일에 학교 가는 사람들도 많고, 약속시간 맞추려면 일찍 일어나야 하기도 하니까요... -
214 유우키&코만도맨 (43885E+57) 2016. 11. 18. 오전 12:37:25>>213 확실히 그것도 그렇네요. 저는 기숙사에서 살았기에 금요일 공강이 나면 그냥 기숙사에서 퍼질러자기 바빴지만요. 어차피 학교 안에서 살고 있었고, 강의실은 걸어서 3분 거리였기에..그냥 느긋하게 나가고는 했죠.
크으..오랜만에 느끼고 싶어지네요. 금요일 공강.. ;ㅁ; -
215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전 12:43:10>>214 으음 그렇군요!
가끔 그런 점은 확실히 기숙사생들이 부럽더라고요..._(:3_ _)_ -
216 Ep.40 진정한 빛 (77684E+58) 2016. 11. 18. 오전 1:00:57재버워키가 만들어낸 이름없는 숲으로 인해 마지막으로 남았던 바이러스까지 사라지자 시그널맨이 말했다.
"수고했다 제군들! 계속 가지!"
"...이상해."
"너도 그렇게 생각하냐? 큰 그림을 그린다고 자부하는 놈이 이 요새로 침투하는 우릴 막겠다고 고작 바이러스를 보내놓다니 놈답지 않아."
"그건 그렇군. 뭔가 숨겨둔 비장의 카드라도 있는건가?"
"...현재로선 아무것도 알 수가 없네. 디멘션맨같은 강력한 적이 또 나올지도 모르는 법이구... 다들 조심해. 이제부턴 무슨 일이 벌어져도 이상한게 없으니까."
녹턴이 주의를 주고 암흑요새로 향했다. 암흑요새의 입구로 향하는 에이리어는 곳곳이 어둠에 침식된듯 검게 변하고 있었다.
"기분나빠! 우리 기지를 이딴식으로 바꿔버리고는 잘난듯이 쳐박혀있는 꼴이!"
"진정해라 다이나모맨. 빼앗긴 기지는 다시 찾으면 되는거다."
"초대총장 말이 맞습니다. 거기다가... 스플래시우먼이랑 갤럭시맨의 안부도 걱정되는군요."
/후욱 전 이만 가볼께요! 수고하셨습니다! -
217 유우키&코만도맨 (43885E+57) 2016. 11. 18. 오전 1:02:28이렇게 재키가 완벽하게 바이러스들을 다 제거해버렸습니다! 우와! 이름없는 숲! 엄청나군요! 이거..! 아무튼 캡틴과 루이주 둘 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둘 다 어서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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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전 1:03:50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219 루이&재키 - 이벤트 (37545E+55) 2016. 11. 18. 오전 9:15:15시그널맨과 녹턴의 말에, 루이도 고개를 끄덕인다.
"확실히..."
저번 휴가 때를 생각해봐도 그래. 보족크 간부들의 말에 의하면 놈은 간부들이 휴가를 떠날 당시 휴면을 취하고 있었다고 그랬어. 그렇지만, 놈은 결국 우리 휴가가 끝나기 전에 돌아와서 넷 세이버스를 습격하고 쉽맨을...
"아마 우리를 방심하게 하려는 걸지도 몰라. 뭔가 막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시간을 끌어보려는 걸 수도 있고..."
그렇게 말하는 루이의 표정에, 잠시 씁쓸한 것들이 스쳐지나간다. 후회, 그리고 약간의 죄책감.
휴가를 가자고 하지 말았어야 했어. 나 때문이야. 내가 상황을, 그리고 이 일을 너무 만만하게 봤어.
[응, 이번에도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게 분명해보이는 이야기야....아, 루이 군? 괜찮은 거야?]
재키도 그 말에, 일리가 있다는 듯 같이 맞장구를 치다, 뭔가 느껴진 것인지 잠시 물어온다.
"난 괜찮아, 재키 군. 가자."
루이는 다시 옅게 미소지어 보이고는, 다른 일행들과 같이 나아간다. 너와 함께라면, 괜찮아.
지나간 일에 후회해봤자 소용없어. 내가 잘못한 일이야, 그러니까 내가...모두를 도와서 바로잡고, 되찾아와야 해.
"검은색은...모든 삼원색의 물감이 섞인 색."
곳곳이 검게 변한 에리어를 보며 루이가 중얼거린다. 검은색, 이번에도 검은색.
[그리고 딱 그 녀석의 욕심많은 색이네. 이 색도 저 색도 모두 가져서, 전부 까맣게 만들어버리는 거야.]
루이가 중얼거리는 말과 다이나모맨, 니트로맨의 말에, 재키도 같이 말한다.
[그러니까 우린 녀석이 뺏어간 색을 모두 되찾아오자, 그런 이야기.]
"당연하지."
//루이주가 답레와 함께 잠시 갱신합니다!
>>217 다시 보니 이런 식으로 2턴만에 잡는 것도 가능했군요...!
이름없는 숲은 그 자체만으로도 고정적으로 150 데미지를 턴당 줄 수 있으니까요...사실 바이러스들 HP를 제대로 안 보고 있다보니 그 턴으로 끝날 줄은 몰랐어요.ㅋㅋㅋ -
220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전 9:23:35그리고 루이주는 슬슬 조별과제를 하러 갑니다...
-
221 유우키&코만도맨 (43885E+57) 2016. 11. 18. 오전 11:35:15이름없는 숲을 마지막으로 바이러스들은 전부 델리트되었다. 하지만 이내 이상하다는 말과 루이의 말에 유우키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바이러스가 있던 곳을 바라보았다. 확실히 이제와서 에레보스가 바이러스로 자신들을 막는 것은 이상한 일이었다.
몇번이고 충돌을 했으니 아무리 바이러스들을 푼다고 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은 에레보스가 누구보다도 잘 알 것이다. 그렇다면 바이러스들을 뿌려놓은 것은 분명히 뭔가 꿍꿍이가 있다는 것에 가까웠다. 하지만 그것이 무슨 이유인진 도저히 알 길이 없었다. 거기다가 지금부터는 완전히 에레보스의 영역. 아무리 뭘 생각하려고 해도, 뭘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와는 별개로 그의 눈에 루이의 씁쓸한 표정이 들어왔다. 그 표정을 바라보면서 유우키는 피식 웃으면서 천천히 그에게로 걸어갔다. 그리고 그에게 얘기했다.
"반드시 이기자. 그리고 평화를 되찾자. 그러면 되는거야."
루이가 뭐 때문에 씁쓸한 표정을 짓는진 그로서도 알 길이 없었다. 하지만 적어도 씁쓸한 뭔가를 느낀다면 씁쓸하지 않도록 다시 잘 해결하면 될 일이었다. 그 한마디에 많은 것을 합축시키고서 유우키는 가볍게 루이의 등을 토닥였다.
그리고 유우키는 고개를 돌려서 앞을 바라보았다. 칠흑같은 어두컴컴한 검은색.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색이었다. 암흑의 힘을 자랑하기라도 하려는걸까?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물러날 순 없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 이 2개가 있는한 어떤 어둠이 있다고 해도 가를 수 있어. 코만도맨. 너와 내가 힘을 합쳐서 이 어두컴컴한 어둠을 불태워버리자."
[오우! 당연하지!!]
//유우키주가 반응레스와 함께 갱신합니다! -
222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6:23:00루이주가 재갱신이에요!
조별과제 갔다오고 다른 할 일도 하고 잠시 쉬다 오니 벌써 이 시간이네요... -
223 유우키주 (43885E+57) 2016. 11. 18. 오후 6:49:13유우키주도 갱신할게요! 슬슬 저녁 먹어야할 것 같지만 말이에요.
-
224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6:54:23>>223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전 저녁을 방금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
225 유우키주 (43885E+57) 2016. 11. 18. 오후 6:55:34맛있게 드신 모양이네요. 정말로 다행이에요! 음. 그리고 조별과제 하고 이것저것 하고 온다고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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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7:01:46>>225 고마워요!
유우키도 맛있는 거 잘 드시고 오셨으면 좋겠네요!
원래 다른 과제도 남아있지만 일단은 피곤하니 내일 할까요.
9시에도 또 일이 있어서 잠시 나가봐야 하니까요...밖에 비 오는데 동생이 우산을 안 가져가서 마중나와줘야 할 것 같습니다. -
227 유우키주 (43885E+57) 2016. 11. 18. 오후 7:07:08저..저런.. 아직도 과제가 있다니. 내일은 토요일이니까 내일 하면 되는거에요! 그리고 9시에 또 일이 있다니..금요일 공강인데 왜 쉬질 못해요!! 루이주는...!! ㅠㅠㅠㅠㅠ 어서 푹 쉬셔야하는데...
하기사 비가 오니 동생을 버릴수도 없을테니까요. 정말로 고생이 많으세요. ㅠㅠ -
228 유우키주 (43885E+57) 2016. 11. 18. 오후 7:14:27이쯤에서 유우키주는 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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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7:18:00>>227 음...그렇죠. 아직 기한이 며칠 더 남아있어서 다행이에요.
물론 금요일에 불러내는 데에 대한 불만이 전혀 없진 않지만, 저만 못 쉬는 것도 아니고 다른 조원들도 못 쉬었을 테니까요...
그래도 좀 전엔 좀 쉬다 와서 그나마 괜찮은 것 같아요!! -
230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7:18:20>>228 네,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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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유우키주 (43885E+57) 2016. 11. 18. 오후 7:50:18유우키주 식사를 맛있게 하고서 갱신할게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게 느껴져요. 보일러 틀어야겠다. 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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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7:58:01>>231 어서와요!
맞아요, 오늘도 좀 춥더라고요. 집에 온 뒤부터는 비가 와서 그런지 더욱 그런 감이 있네요... -
233 유우키주 (43885E+57) 2016. 11. 18. 오후 8:06:53이런 추운 날씨에 감기가 걸리기 딱 좋죠. 겨울비..정말로 추워서 싫어요. 물론 비는 내려야하지만 말이에요. 보일러를 켜놓고 있으니까 등이 뜨뜻해서 좋네요. 그런데 루이주는 조금 있다가 나가봐야하잖아요.. 어떡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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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8:09:52>>233 이번엔 멀리 나가는 건 아니니까 여유 좀 부릴 수 있겠죠.
오래 걸리는 일도 아닐 테고요. 따뜻하게 입고 나가면 괜찮을 거에요. :3 -
235 이름 없음◆aA5bBlnaeU (16325E+53) 2016. 11. 18. 오후 8:13:13잘 다녀와요 루이주! 저도 잠깐 운동좀 갔다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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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8:16:42>>235 안녕하세요 캡틴! 캡틴도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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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유우키주 (43885E+57) 2016. 11. 18. 오후 8:19:12>>234 꼭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방심해서 감기 걸리면 큰일이니까요. 주말인데 아프면 손해잖아요?
>>235 캡틴 안녕하세요! 그리고 운동 잘 다녀오세요! -
238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8:30:09>>237 그렇죠! 안 그래도 그러려고요. 아프면 안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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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유우키주 (43885E+57) 2016. 11. 18. 오후 8:56:35슬슬 귤이 먹고 싶어서 귤을 가지러 갔는데...귤이 없어졌습니다. 내 귤...내 귤 다 어디 갔어.. 내 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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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8:57:57>>239 결국 다 드셨군요...아니, 다른 가족분들도 드신 걸까요...! :0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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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유우키주 (43885E+57) 2016. 11. 18. 오후 9:03: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그런 모양입니다. 귤이 없어요. 텅텅 비어있어요. 으아아앙!!(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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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9:06:13>>241 오 저런....! 8ㅁ8 (눈물
귤...저도 귤 먹고싶어지네요, 학교 매점에서 한 개 삼백원에 팔던데 하나쯤 사올걸...
슬슬 나갈 시간이 되었으니 잠시 나가볼게요. 이따 봐요! -
243 유우키주 (43885E+57) 2016. 11. 18. 오후 9:09:38잘 다녀오세요! 루이주!! 귤은..아쉽지만 어쩔수 없죠. ;ㅁ; 천천히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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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9:38:24돌아왔습니다!
역시 집이 최고에요. (*´∇`*) -
245 유우키주 (43885E+57) 2016. 11. 18. 오후 9:40:15어서오세요! 루이주! 잘 왔어요! 그러니까 이제는 빨리 이불속으로 들어가세요. 이불 밖은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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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9:45:26보일러를 틀어둬서 따뜻해진 방에서 무릎에 담요 얹고 컴퓨터 앞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3
솜이불...도 좋긴 한데 무겁고 뒤집어쓰고 있으면 잠올 것 같아요... -
247 ◆aA5bBlnaeU (16325E+53) 2016. 11. 18. 오후 9:52:09루이주 어서오세요! 무사귀환해서 다행입니다!
어디보자... 두분이 반응레스를 올리셨으니 제가 다시 진행 레스를 가져오면 되겠군요! -
248 유우키주 (43885E+57) 2016. 11. 18. 오후 9:53:29>>246 따뜻하게 있으니까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러고 보니 루이주는 오늘은 괜찮은거에요? 요 근래 계속해서 피곤해하셨잖아요. ;ㅁ;
>>247 캡틴 어서오세요!! -
249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9:56:40>>247
캡틴도 어서와요!
별로 멀리 간 건 아니었지만요! 네!
>>248
음...오늘은 조금 애매한 감이 없진 않지만...되는 데까지 돌리다 갈까요. 무리하진 않을게요! -
250 ◆aA5bBlnaeU (16325E+53) 2016. 11. 18. 오후 10:12:09듣던중 다행의 말씀입니다 루이주. 무리하시는건 원치 않으니까요! 금방 가져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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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유우키주 (43885E+57) 2016. 11. 18. 오후 10:19:32
유튜브를 돌아다니면서 음악을 듣다가 지금 파트에 정말로 딱 어울리는 음악을 발견했습니다. 진짜..딱 이런 느낌의 음악이지 않을까요? -
253 유우키주 (43885E+57) 2016. 11. 18. 오후 10:21:07........?! 아니..왜 2개가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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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Ep.40 진정한 빛 (16325E+53) 2016. 11. 18. 오후 10:28:32"좋은 표현이다. 놈의 끝없는 증오와 원망은 이미 뒤틀려도 한참 뒤틀려있지. 이 세계를 어둠으로 물들여버리고도 남을 놈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막아야하고!"
"나도 같은 생각이야. 무슨 꿍꿍이인진 만나봐야 알겠지만, 아무튼 막아야한다는건 변치 않으니까."
"...허나 녀석은 쉽게 만나줄 생각은 없는거 같군."
니트로맨이 말한 곳엔 매드 그라인더를 필두로 한 바이러스 한 무리가 있었다.
"로켓티어, 토템폴, 체스 바이러스에... 매드 그라인더까지?! 많이도 빼돌렸네!"
"이렇게되면 조를 나눠서 공략하는 것이 나을듯 합니다."
"좋은 의견이다. 부총장 네가 넷 세이버스를 도와라. 나와 다이나모맨이 나머지 잔챙이들을 맡도록 하지."
"제, 제가 말입니까!? 저따위 보단 초대총장님이 직접..."
켄타우로스맨이 머뭇거리자 니트로맨이 말했다.
"넌 네 스스로의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명색의 보족크의 부총장이라면 더욱 자신감을 가져라. 네 실력이라면 넷 세이버스중 한명정도는 이기고도 남으니까!"
"잠깐! 꽤나 도발적인 발언이지 않나!"
"시끄럼마! 이러쿵저러쿵 따질 시간이 없어! 아무튼 녀석들은 확실하게 잡아놓으라고!"
니트로맨과 다이나모맨이 남은 바이러스들을 막으러가는 사이, 어깨를 으쓱한 시그널맨이 말했다.
"...그렇다면야, 우리가 나머지 바이러스를 쓰러트리면 되겠지!"
"그래. 한번 해보자. 잘부탁해 켄타우로스맨."
"...할 수 없군요. 갑시다 여러분!"
다크 매드 그라인더
HP:3500
다크 로켓티어A
HP:2500
다크 로켓티어B
HP:2500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캐논:.dice 150 250. = 164
대상:다크 매드 그라인더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150 250. = 206
대상:다크 로켓티어A
켄타우로스맨.EXE
HP:500
켄타우로스 애로우:.dice 150 250. = 157
대상:다크 로켓티어B -
255 유우키주 (43885E+57) 2016. 11. 18. 오후 10:31:31바..바이러스 hp가 이거 상당히 높군요.(동공지진)
-
256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10:34:57뭔 바이러스 HP가...(동공지진22)
역시 이번에도 방어막부터 깔아야겠어요... -
257 유우키&코만도맨 (43885E+57) 2016. 11. 18. 오후 10:40:00[간단하게 눈 앞의 저 녀석들을 없애버리면 된다는거군! 잘 알았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보통 이들은 아닌것 같아. 특히 저 매드 그라인더.."
전에도 한번 싸운적이 있는 적이기에 유우키는 물론이고 코만도맨도 살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때는 가볍게 이기긴 했지만, 지금은 에레보스에 의해서 강화되었을게 분명했기에 자연스럽게 긴장이 될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유우키는 여기서는 미사일이 아니라 각개격파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다리의 고정장치를 사출했다.
자신의 몸을 확실하게 고정한 후에 2개의 공성포를 어깨 위로 올린 후에 그는 빠르게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크 매드 그라인더를 겨냥했다. 이내 차지가 다 모이자마자 그는 바로 망설임 없이 빠르게 발사했다.
"발사!!"
쾅...쾅하는 소리와 함께 2개의 포격이 날아갔고 다크 매드 그라인더을 삼켜버릴듯이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다.
//
타겟:다크 매드 그라인더
.dice 150 250. = 244 -
258 ◆aA5bBlnaeU (16325E+53) 2016. 11. 18. 오후 10:40:01일종의 문지기 역할이라 체력을 상향시켰지요. 어차피 다굴 좀 때리다보면 결국 이길텐데!
-
259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10:45:40가볍게 등을 토닥이는 유우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옅게 웃어보인 루이가, 니트로맨의 말에 바이러스 무리가 있는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제법 많네...그리고 강해보여."
[이건 할 게 정해져 있는 이야기지?]
"응. 역시 방어막부터 깔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은 루이가, 이번에도 재키의 도움을 받아 광역 방어 공명장치부터 꺼낸다.
설치된 장치는 이번에도, 반구형의 방어막을 만들어낸다.
최선을 다한다면 말이야, 그럼 언젠가는, 다시 평화로운 아침이 올까. 올 거야. 올 거라고 믿자.
//>>251 잠시 일이 생겨 이제서야 듣게 되었는데, 괜찮네요! -
260 유우키&코만도맨 (43885E+57) 2016. 11. 18. 오후 10:47:17이 와중에 캡틴이 hide 기능을 쓰셨군요. 정말 편리한 기능이에요. 진짜!
-
261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10:51:15>>260 아, 듣고보니 정말 그렇네요.
그렇죠! 참치에 그런 기능이 추가된 건 정말 신의 한 수인 것 같아요. -
262 Ep.40 진정한 빛 (16325E+53) 2016. 11. 18. 오후 11:10:33"저쪽은 문제없이 잘 싸우는거 같군. 그렇다면 이쪽도!"
시그널맨은 다이나모맨과 니트로맨이 바이러스들과 싸우는 것을 보다가 녹턴이 돌진하던 매드 그라인더와 날아오르던 로켓티어 2마리에게 초승달 파편을 날려 고정시키는것을 보았다.
"미안하지만, 너희들은 가만히 있어줘야겠어. 가엷지만 말야."
"흐음... 묘하게 하이텐션이군. 뭐 저게 녹턴의 본성에 가까운 모습이기도 하지만."
"왠지 엮이고 싶진 않군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켄타우로스맨이 다시한번 노란색 에너지체의 화살을 쏘았다.
다크 매드 그라인더
HP:3092
녹턴의 홀리 네메시스에 의해 행동불가(1턴)
다크 로켓티어A
HP:2294
녹턴의 홀리 네메시스에 의해 행동불가(1턴)
다크 로켓티어B
HP:2343
녹턴의 홀리 네메시스에 의해 행동불가(1턴)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캐논:.dice 150 250. = 187
대상:다크 매드 그라인더
녹턴.EXE
HP:500
홀리 네메시스:.dice 300 400. = 339
대상:적 전체
효과:적을 1턴간 속박시켜 행동불가로 만듬
켄타우로스맨.EXE
HP:500
켄타우로스 애로우:.dice 150 250. = 226
대상:다크 로켓티어B -
263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11:11:49오오 녹턴 나이스.
-
264 유우키&코만도맨 (43885E+57) 2016. 11. 18. 오후 11:16:31"역시 한방에 갈 정도는 아닌거구나."
[훗. 애초에 전에 싸웠을때도 비슷하지 않았나. 더 강화되었으니, 이 정도로 쓰러지진 않을터! 녹턴의 기술이 잘 잡아두는 동안에 단번에 끝을 내는거다! 유우키!]
"알고 있어!!"
녹턴의 홀리 네메시스로 바이러스들이 전부 멈춰선 것을 확인한 코만도맨이 유우키에게 지시를 내렸고, 유우키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다시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곧 붉은빛이 그의 공성포에 모이기 시작했고 그는 계속해서 매드 그라인더를 겨냥했다.
그리고 차지가 모이는 그 순간..그는 재빠르게 매드 그라인더를 향해서 공성포를 발사했다.
"날아가버려!!"
[유우키! 바로 다음 공격을 준비해라! 이걸로 끝날리가 없으니까!!]
"알고 있어!"
코만도맨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유우키는 바로 다음 공격을 위해서 차지를 빠르게 모으기 시작했다. 그의 타깃은 계속해서 다크 매드 그라인더였다.
//
.dice 150 250. = 156
타깃:다크 매드 그라인더 -
265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11:27:56녹턴의 적절한 대처에 매드 그라인더와 로켓티어 둘이 꼼짝을 못하는 것을 보며, 루이와 재키는 잠시 감탄한다.
[오오.]
"억시 녹턴 선배!"
지금 그걸 쓰기엔...조금 이른가, 아니, 아니야! 바로 전에 상대한 녀석들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우리도 일해볼까! 지금이 적기야!"
[응, 나도 그 생각 했어. 오케이란 이야기야.]
"[나의 티파티에 어서오세요.]"
이름없는 숲을 불러내는 주문을 루이와 재키가 동시에 말하고, 루이는 시선을 끄는 마술사처럼 양 팔을 펼친다.
그리고 그 주위부터, 숲으로 변해간다.
HP 500
방어막 HP 200/200, 1/5턴째 사용 중 -
266 유우키&코만도맨 (43885E+57) 2016. 11. 18. 오후 11:33:12저기..모두에게 죄송한 말이지만...지금 잠깐 일이 생겨서... 아마 조금 자리를 비우게 될 듯 합니다.. ;ㅁ; 미안해요!
-
267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11:35:33>>266 앗 괜찮아요! 다녀오세요!
저도 마침 슬슬 한계라 이쯤에서 슬슬 킵하는 게 어떨까요, 하고 말하려던 참이었지만요. 네... -
268 유우키&코만도맨 (43885E+57) 2016. 11. 18. 오후 11:43:21그리고 유우키주가 빠르게 돌아왔습니다. 사실 다름이 아니라..조금 염색을 해야해서..그것때문에 자리를 비운거랍니다.(시선회피
-
269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11:46:23>>268 어서와요~
염색인가요! 그렇군요. 염색...대학교 들어간 후부터 남녀를 불문하고 많이 하더라고요. :3c -
270 유우키&코만도맨 (43885E+57) 2016. 11. 18. 오후 11:46:52음..저 같은 경우에는... 그렇다기보다는 흰머리가 좀 많은 편이어서..(눈물) 어쩔 수 없이 꼭 해야하는 염색에 해당한답니다.. ;ㅁ;
-
271 ◆aA5bBlnaeU (77684E+58) 2016. 11. 18. 오후 11:52:56저런... 그런 종류의 염색은 은근히 귀찮죠...
-
272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11:53:14>>270 그렇군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새치 잘 생긴다는데. 저도 고3 때 한창 피곤할 때라 그런가 흰머리가 가끔 나오곤 하더라고요...
음, 캡틴은 지금 이벤트 레스 쓰시는 중일까요...
슬슬 위험하네요, 깜박 졸았어요...어쩌면 캡틴이 >>267이나 이 레스를 보러 가기도 전에 자러 가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 -
273 루이&재키주 (37545E+55) 2016. 11. 18. 오후 11:54:09아니아니, 보러 가기도 전에가 아니라 보시기도 전에...말이 헛나왔어요
-
274 유우키&코만도맨 (43885E+57) 2016. 11. 18. 오후 11:56:13>>271 여러모로 가슴이 너무나도 쓰린 염색이랍니다. 아니..나 아직 20대인데..(눈물)
>>2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레스라..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깜빡 졸았다니..! 저런..! 괜찮은거에요?! -
275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전 12:00:58>>274
어,.,,,,음.....모르겠네요... -
276 Ep.40 진정한 빛 (157E+59) 2016. 11. 19. 오전 12:01:08재버워키가 이름없는 숲을 소환하자 에이리어 안에 있던 바이러스들이 고통스러운 소리를 냈고 다이나모맨과 니트로맨이 상대하던 바이러스 일부는 딜리트 되었다.
"뭐, 뭐야?!"
"진정해라. 저 꼬맹이가 쓴 기술이다. 다행히 우리에겐 별 이상이 없는거 같군. 계속 싸운다!"
"네, 넵!"
니트로맨의 지휘에 맞춰 다이나모맨이 계속 바이러스들을 상대하는 것을 본 시그널맨이 말했다.
"저 꼬맹이 녀석, 꽤나 성장한거 같지 않나? 그건 그렇고 이 싸움은 코만도맨의 장기가 여지없이 발휘되는군!"
"재키 군도 나이스 타이밍이야. 이거라면 조금은 편하게 싸울 수 있겠어."
"허나 방심은 금물이지요. 다음엔 제가 가겠습니다."
세인트 라이트를 날리는 녹턴이 재버워키에게 칭찬하자 켄타우로스맨이 오른손에 있는 언월도를 들어올리며 외쳤다.
"공간의 구멍안으로 떨어져라! 켄타우로스 플래시!"
그러자 언월도에서 고주파의 에너지가 뿜어져나와 바이러스들을 공격했고 바이러스들은 일순간 비틀린 공간 너머로 사라졌다가 순식간에 튀어나오며 큰 피해를 입은듯 신체 일부가 붕괴하기 시작했다.
다크 매드 그라인더
HP:2260
켄타우로스 플래시의 효과로 행동불가(1턴), 방어력 -50(5턴)
다크 로켓티어A
HP:1805
켄타우로스 플래시의 효과로 행동불가(1턴), 방어력 -50(5턴)
다크 로켓티어B
HP:1628
켄타우로스 플래시의 효과로 행동불가(1턴), 방어력 -50(5턴)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샷건:.dice 150 250. = 208
대상:다크 매드 그라인더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150 250. = 220
대상:다크 로켓티어A
켄타우로스맨.EXE
HP:500
켄타우로스 플래시:.dice 200 300. = 248
대상:적 전체
효과:적을 기절시켜 행동불가로 만듬+적의 방어력 -50 -
277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전 12:02:00그래서 저 이데 자러 가도 되냐여
-
278 ◆aA5bBlnaeU (157E+59) 2016. 11. 19. 오전 12:03:15피곤하시다면 이쯤에서 킵하도록 하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279 유우키&코만도맨 (54185E+59) 2016. 11. 19. 오전 12:05:57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로군요. 루이주와 캡틴 둘 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루이주는 어서 주무시러 가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
280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전 12:07:10으어 그냥 치니 오타가 작렬한다아아아아...
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
281 유우키&코만도맨 (54185E+59) 2016. 11. 19. 오전 10:38:05"나이스! 루이! 그리고 켄타우로스맨도 나이스 어시스트!"
[훗. 모두가 정말로 잘 싸워주는군. 그것보다 보족크 녀석들은 저런 기술도 가지고 있었나? 평소에는 전혀 쓰질 않으니 알 수가 있어야 말이지.]
"이른바 일종의 필살기 같은거 아니겠어? 그럼 우리도 빠르게 해볼까!"
루이와 켄타우로스맨의 화려한 활약상을 바라보면서 유우키는 자신도 질 수 없다는 듯이 더욱 더 빠르게 공성포의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당연하지만 계속해서 그 타깃은 다크 매드 그라인더였다.
하나만을 집중적으로 노려서 파괴한다. 그것이 코만도맨의 전투 페턴이자 자신의 전투 페턴이었다. 미사일을 날리기에는 상대가 너무나도 강력하니 그의 타깃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크 매드 그라인더 하나 뿐이었다.
확실하게 날려버릴 생각으로 차지를 평소보다 더욱 더 강하게 모은 후, 그는 차지가 다 모이자마자 다시 한번 다크 매드 그라인더를 향해서 공성포를 강하게 발사했다.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버틸때면 버텨봐라! 매드 그라인더!!"
[가라! 유우키! 날려버려라!!]
//
.dice 150 250. = 223
타깃:다크 매드 그라인더
유우키주가 갱신하면서 반응레스를 날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조금 사정으로 인해서 저녁에나 들어오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레스를 남기고서 유우키주는 퇴장해보겠습니다! -
282 루이&재키 - 이벤트 (46324E+57) 2016. 11. 19. 오후 2:40:47[효과 직빵이네! 히히.]
이름없는 숲에 기운을 빼앗겨서, 바이러스들의 수가 줄어드는 걸 본 재키가 휘파람을 분다.
"꼬맹이라니...하하. 어쨌든 모두들, 멋져요. 잘 하고 있어."
[응응, 모두들 잘 하고 있어!]
그리고 루이는 재키를 포함한 다른 일행들의 반응에 멋쩍게 웃는다. 그러면서도 함께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고 있는 모두에게 엄지를 척 들어보인다. 재키와 같이 격려의 말을 보내면서.
"재키와 크로스 퓨전을 했지만 지금 내 키는 그대로인데 니트로맨에게는 중딩도 꼬맹이인가....아니면 다들 내가 재키 군인 줄 아는 걸까."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잖아? 지금 우리는 하나니까.]
"그렇네."
그러다 살짝 중얼거려보는 루이의 말에 재키가 한 마디 건네고, 루이는 곧 거기에 고개를 끄덕인다.
[이번에는 어쩔까.]
"칩은 아껴두고 싶으니까...그냥 팰까."
[오케이.]
재키가 대답하기 무섭게 양 손에 클로를 장착한 루이가, 지금 가장 많이 공격을 받고 있는 다크 그라인더에게 빠르게 접근한다.
"이얏-!"
주먹쥔 손의 손등에 부착된 클로 날이, 다크 그라인더의 옆을 길게 할퀴고 지나간다.
.dice 100 200. = 182
HP 500
방어막 HP 200/200, 2/5턴째 사용 중
이름없는 숲 1/5턴째 사용 중
//루이주도 갱신과 함께 반응레스를 씁니다!
잘 다녀오세요 유우키주! -
283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2:44:03오타가 났네요.
다크 그라인더란다 다크 매드 그라인더...
내비들의 반응을 보아하니 얘네는 크로스퓨전한 루이와 유우키를 (루이와 합쳐진) 재키와 (유우키와 합쳐진) 코만도맨으로 인식하고 있는 걸까요. :3c -
284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4:33:08리포트 서론을 어떻게 쓸지 생각이 나지 않는 루이주가 갱신.
본론 내용이야 조사해서 채워넣으면 되지만 서론, 결론은 제 머리에서 짜내야 하니 항상 처음이 어려워요...
쉬다 보면 생각이 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며 뒹굴뒹굴하는 중입니다. -
285 ◆aA5bBlnaeU (68531E+58) 2016. 11. 19. 오후 6:19:45쉬다보면 방도가 나올꺼에요! 조금만 더 고생하시길!
-
286 유우키주 (54185E+59) 2016. 11. 19. 오후 6:33:06용기의 유우키주! 갱신!
-
287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7:15:21저녁 먹고 온 루이주도 갱신이에요!
>>285 고마워요!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요... -
288 유우키주 (54185E+59) 2016. 11. 19. 오후 7:28:29반가워요! 루이주. 하지만 이젠 유우키주가 밥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
289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7:31:26>>288 네,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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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7:35:54아직까지 리포트 기한이 꽤 남아 있어서 다행이에요. 좀 더 느긋하게 생각해볼 시간이 있으니까요...(느긋)
그래도 시간이 썩어나는 건 아니니까 서론 끝내는 대로 바로 본론 작업에 착수해야 되겠어요.
그나저나 간만에 상대가 로켓티어 계열이네요. 에피소드 중 이오타 편에서 리타이어 하는 장면이 인상깊었는데 말이죠!
이번에도 바람빠진 풍선마냥 제멋대로 날아가다 추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ㅋㅋㅋ :3c -
291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7:37:27썩어나는...이 아니라 썩어날 정도까지는 아니므로...아니 이게 지금 뭔소리야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야 나참치야...
어쨌든 지금은 여유가 좀 있지만요! 네! -
292 유우키주 (54185E+59) 2016. 11. 19. 오후 7:56:34유우키주 밥 먹고서 다시 갱신하빈다! 그리고 로켓티어도 로켓티어지만 그라인더도 있고.. 중간보스들이 한번에 참전했다는 느낌이에요. 정말. 보스 재생실도 가볍게 나왔었고, 정말 록맨이라는 느낌이 제대로 사는 작품이지 않나요?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슬슬 마지막인데 루이주에게도 이 작품의 모티브가 된 작품을 가르쳐줘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
293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8:05:31>>292 어서와요 유우키주! 듣고보니 그렇네요!
에그제 시리즈 기반이지만 다른 시리즈의 특징도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3c
앗, 그런가요? 정말 뭘지 궁금하긴 하네요! :Dc -
294 유우키주 (54185E+59) 2016. 11. 19. 오후 8:10:32https://namu.wiki/w/%EA%B2%A9%EC%A3%BC%EC%A0%84%EB%8C%80%20%EC%B9%B4%EB%A0%88%EC%9D%B8%EC%A0%80
진실은 여기에 있습니다. 저도 우연히 안건데, 진짜 이걸 보면서 캡틴이 얼마나 고생해서 이 기반의 작품을 에그제화로 끌어들였는지 잘 알 수 있겠더라고요. 정말 너무 적절하다 못해 진짜 절로 박수가 나왔답니다. -
295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8:15:43>>294
한번 훑어봤는데....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싸우는 교통안전ㅋㅋㅋㅋㅋㅋ 양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엄청나게 적절하네요!ㅋㅋㅋㅋㅋㅋ -
296 유우키주 (54185E+59) 2016. 11. 19. 오후 8:18:15좀 더 읽어보면 알겠지만 모티브가 저쪽이지 완전히 똑같은건 아니에요. 그래서 진짜 적절하게 에그제화로 리믹스한 캡틴이 엄청나다고 생각했어요. 아니 뻥이 아니라 진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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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8:19:48세상에 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 다 이름이 보족크인데 총장 이름도 비슷하고 포지션도 비슷하잖아요 이거!ㅋㅋㄲ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서 1스레 쯤이었나, 다른 분이 슈퍼전대 시리즈를 살짝 언급하신 적 있는 것 같았는데 진짜로 그쪽도 모티브였군요...!ㅋㅋㅋㅋ -
298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8:20:48>>296 그리고 저도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휼륭한 오마쥬에요...! (짝짝짝) -
299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8:22:00보족크뿐만 아니라 시그널맨도...이건 감탄할 수 밖에 없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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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8:23:54중간에 보이는 바이러스 윔퍼의 정체도....와 이건 진짜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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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8:25:08윔퍼 쪽을 알았으면 나름 휼륭한 떡밥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는데, 제가 이걸 왜 이제 알았을까요. 이젠 그저 감탄만 나와요! :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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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유우키주 (54185E+59) 2016. 11. 19. 오후 8:26:03마지막 부분이기에 이렇게 비교하면서 보면 정말로 요소요소가 적절학 쓰였다는게 눈에 보이게 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처음 알았던 초중반기에는 이걸 밝히면 작품의 재미가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계속 비밀로 했었습니다만..전 계속해서 저렇게 비교하면서 보고 있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얼마나 입이 간질간질하던지..! -
303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8:28:47>>302 그랬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 항목들 살피면서 보이는 뭔가 낯익은 이름과 설정들...되돌아보면 캡틴이 정말 적절하게 오마주를 넣으셨네요! :Dc -
304 유우키주 (54185E+59) 2016. 11. 19. 오후 8:44:38여담이지만 요새 포켓몬스터 선문이 되게 유행인 모양이네요. 오늘 밖을 좀 돌아다니고 왔는데 어린애들이 닌텐도로 다 포켓몬 하고 있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느꼈어요. 아..나도 하고 싶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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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8:47:42>>304 아, 그새 썬문 발매됐나요.
썬문은 설정도 상당히 파격적이지만 스토리도 좋다고 들었는데...
저도 하고 싶어요, 근데 애초에 삼다수가 없...(눈물) -
306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8:51:01이것도 좀 뜬금없는 여담이지만 전에 이런 걸 찾아냈답니다. 해보셨으려나 모르겠네요?
http://www.cookieruntest.com
루이에 이입해서 했더니 천사맛, 재키는 예언자맛, 과거의 재키는 웨어울프맛이 나왔어요. 흠...?
그래도 제 캐들은 제법 일관성 있게 나오는데 전 할 때마다 바뀌더라고요...? -
307 ◆aA5bBlnaeU (68531E+58) 2016. 11. 19. 오후 8:55:50>>304
자네를 제거하도록 하지. 목격자를 살려둘 수는 없거든.
>>305
애니메이션 PV는 엄청난 논란거리였지만 본편은 나름 호평받는거 같아요ㅋㅋㅋㅋ
슬슬 돌아가서 마저 진행해볼까...! -
308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8:59:50>>307 엑!
장난이고, 어서와요 캡틴!
썬문 애니 소식을 접한 저와 동생의 반응은...
루이주 : 헐...ㅇㅁㅇ
동생 : XY까지만 해도 잘생긴 녀석이 왤케 변했지...
루이주 : 헐....
솔직히 사토시는 썬문 때가 초대보다 못생겨진 것 같다고 생각한 건 저뿐일까요. -
309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9:00:16아, 그리고 진행이라면 오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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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9:01:15근데 썬문 애니 본편은 또 안 봐서 모르겠네요.
그나마 본편은 좀 낫대요 아니면 뭐래요? -
311 유우키주 (54185E+59) 2016. 11. 19. 오후 9:01: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어서오세요! 진짜..XY 사토시와 썬문 사토시를 비교해보면 진짜 어쩌다가 애가 이렇게 되었나 싶기도 하고..(눈물) 그리고 저는 삼다수가 있지만 타이틀을 살 돈이....(눈물) 아니..있긴 한데 다른것도 좀 해야할게 많아서 망설여지는 케이스에요. ;ㅁ; 그리고 진행이라면 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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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aA5bBlnaeU (68531E+58) 2016. 11. 19. 오후 9:01:56옹 저런게 있었군요!
시그널맨이랑 녹턴으로 해보니까 각각 홍고추맛, 피겨여왕맛으로 나왔어요. 뭔가 적절하다?! -
313 유우키주 (54185E+59) 2016. 11. 19. 오후 9:03:17그러고 보니 저런게 있군요. 좋아! 유우키와 코만도맨으로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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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aA5bBlnaeU (68531E+58) 2016. 11. 19. 오후 9:03:36그건 그렇고 록맨 에그제 시리즈와 슈퍼전대 시리즈를 한대 섞는건 참 힘들었어요ㅋㅋㅋ 두분이 잘하셨다고 하니 안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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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유우키주 (54185E+59) 2016. 11. 19. 오후 9:06:35유우키-예언자 맛 쿠키
숨어있는 현자 예언자맛 쿠키는 주변으로부터 은근히 신뢰를 받는 타입이며 어른스럽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생각이 깊고 에너지를 아낄 줄 알아서 언뜻 보면 세상만사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하나에 지나치게 열정을 쏟지 않을 뿐, 무심하거나 무기력한 것은 아닙니다.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 불같은 성격이 아니라 일정한 온도로 조용히 계속 열기를 내는 숯 같은 성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든 알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고민이 있는 사람들이 주위에 모이는데, 곧잘 좋은 충고를 해주는 편입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굳이 나서서 조언하지는 않습니다.
항상 적당한 길을 찾아내서 무모하게 일을 그르치는 법이 없는 대신 적당한 성과만 얻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때때로 위험을 감수하고 대담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코만도맨-홍고추맛 쿠기
혈기왕성 열정폭발 홍고추맛 쿠키는 매우 활동적이고 모든 일에 적극적입니다. 누구보다도 뜨거운 가슴을 가진 타입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매우 열정적으로 임하며, 남들은 포기할지라도 자신은 끝까지 해낸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로는 막무가내 성향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매우 좋은 결과를 내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할 때도 있습니다. 혹시 주변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고 과하게 밀어붙이고 있지는 않은 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적당한 센스를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입니다.
이렇게 나왔네요. 음.. 뭔가 적절한 것 같기도 하고... -
316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9:10:18>>311
역시 그렇군요...(눈물)
사실 저도 요새 돈이 잘 안 모여요...조별과제 때문에 평소에 학교 안 가던 날에 나가게 되고 하다보니 돈이...
>>312
홍고추맛도 설명 읽어보니 제법 열혈 캐릭터인 듯 하니 나름 적절하하군요!ㅋㅋㅋㅋㅋ 근데 녹턴이 피겨여왕맛이라 그것도 또 신기한데 적절해요! -
317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9:15:30>>314 힘드실만 하셨겠어요! 정말 잘 하신 것 같아요. (엄지 척)
>>315
음, 가끔 그렇더라고요. 적절한 듯 의외의 캐릭터가 나오기도 하고 말이죠...전 재키 예언자맛 떳을 때 응? 하면서 긴가민가한 부분에서 다른 거 골라가며 두 번 더 했는데 그 두 번 다 예언자맛이 뜨더라고요...? :3c
>>316 오타를 수정하려다 오히려 오타를 내버렸다...(눈물) -
318 유우키주 (54185E+59) 2016. 11. 19. 오후 9:16:44ㅋㅋㅋㅋㅋㅋㅋ 뭐 다른건 몰라도 코만도맨은 정말로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루이도 재키도 정말로 잘 맞는 것 같아요. 시그널맨도 말이죠. 녹턴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적절한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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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9:24:14>>318 나무위키에 검색해보시면 어떤 분이 각 쿠키 항목에 성격테스트 결과에 나오는 설명도 같이 붙여두셨더군요! :3c
전 개인적으로 과거의 재키 쪽이 정말 적절하다고 생각해요.
타인이 자신의 공간 안에 들어오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 편인데, 언젠가는 상처를 치유해줄 좋은 인연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금만 마음을 열고 사람들에게 다가가 보는 것이 어떨까요?
결과 중에 이런 부분이 있는데, 실제로 그 좋은 인연이 나타났죠. 그리고 그 결과물이 현재의 재키. :3c -
320 유우키주 (54185E+59) 2016. 11. 19. 오후 9:35:50확실히 루이는 재키에게 있어서 정말로 소중하고 좋은 인연이죠. 지금까지의 묘사를 들어보면 루이를 만났기에 지금의 재캐가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거니까요! 정말 둘의 만남은 어쩌면 운명같은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하기사 넷네비와 오퍼레이터가 서로 잘 맞으니 계속 있을 수 있는거겠지만요. 유우키와 코만도맨도 마찬가지고요. -
321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9:42:20>>320 그런 느낌으로 잡고 돌리고 있긴 합니다만, 확실히 그렇죠!
듣고보니, 유우키와 코만도맨도 그렇네요. -
322 유우키주 (54185E+59) 2016. 11. 19. 오후 9:52:51아직 포켓몬을 할 수가 없어서 유튜브로 음악만 듣고 있는데 진짜 이번에는 너무 갓곡이 많은 것 같아요. 으아아아! 안돼! 지갑이 열리려고 해!! 안돼..! 닫혀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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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10:01:57>>322 엇! OST도 좋은 건가요, 이번 썬문은! :0
저도 나중에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
324 유우키주 (54185E+59) 2016. 11. 19. 오후 10:06:25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너무 좋습니다. 곡 하나 하나가.. 진짜..! 특히 4천왕전 음악은..어휴! 정말 엄청나요! 그런데 OST 찾다가 스포일러 안당하게 주의하세요! 사실 다들 예상한 스포일러 부문인긴 한데..그래도 그것조차도 조심하게 신경 쓸 필요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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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10:17:13>>324 그렇군요!
어어어? 언더테일처럼 OST가 떡밥이 되는 그런 게 있는 건가요?! 아니, 유투브니까 그런 게 아니어도 잘못하면 스포일러 당할 수 있겠지만요...? -
326 ◆aA5bBlnaeU (157E+59) 2016. 11. 19. 오후 10:21:52느어 이제 도착! 조금만 쉬었다가 이어올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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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10:26:15>>326 네, 어서와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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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유우키주 (54185E+59) 2016. 11. 19. 오후 10:27:46>>325 음. 뭐라고 설명해야하나.. 그러니까.. VS??? 식으로 아예 누구랑 배틀이 있는지를 다 보여주니까요. 이게..
>>326 어서오세요! 캡틴!! -
329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10:29:01>>328 아...그렇군요! 그런 걸 조심해야 되겠네요! :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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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유우키주 (54185E+59) 2016. 11. 19. 오후 10:51:32진짜 시간이 빠르긴 빠르네요.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11월도 중반을 지나가버렸고.. 정말 순식간에 또 한 해가 끝나가려는게 느껴져요. 아..안돼..나이 먹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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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10:53:54>>330 그러게요...길던 여름방학도 끝났고, 이제 2학기도 절반이 지나가니까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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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유우키주 (54185E+59) 2016. 11. 19. 오후 11:01:28그리고 또 다시 겨울방학이 찾아오게 되겠죠. 정말로..긴 시간이 흐르는게 느껴지네요. 그리고..또 한 해가 시작되겠네요. 내년은 올해보다 더 좋은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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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aA5bBlnaeU (82E+55) 2016. 11. 19. 오후 11:04:08부디 내년은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충분히 보상할만한 평온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암튼 이제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
334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11:04:25>>332 음...그렇죠.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올해도 은근히 많은 일들이 있었는걸요.... -
335 루이&재키주 (46324E+57) 2016. 11. 19. 오후 11:05:28>>333 넹!
제 생각도 그렇지만...왠지 그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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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유우키주 (54185E+59) 2016. 11. 19. 오후 11:06:27음..일단 내년은 내년이 되봐야 알 수 있는거니까요! 아무튼 잘 알겠습니다!! 진행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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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Ep.40 진정한 빛 (82E+55) 2016. 11. 19. 오후 11:29:53"아마 재키 군으로 인식하는걸꺼야. 크로스퓨전을 했다해도 일단 넷내비로서 인식하고 있을테니까."
"그건 그렇고 슬슬 저쪽도 전력으로 부딪히겠군! 조금만 더 힘내라 제군들!"
루이의 클로에 옆구리를 베인 다크 매드 그라인더가 분노해 롤러로 방어막을 연달아 내리치는사이, 다크 로켓티어들도 다시한번 공중으로 뛰어올라 로켓을 쏘았다.
"방어막이 버틸려나...!"
"버티든 말든 상관없어! 저놈들을 제거하지 않는한 앞으로 나아갈 순 없다! 계속 공격한다!"
"단순하지만 맞는 말이지요. 계속 공격합시다."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이 캐논을 매드 그라인더에게 쏘자 켄타우로스맨도 동의하며 화살을 쏘았다.
다크 매드 그라인더
HP:999
내려찍기:.dice 50 100. = 57
대상:방어막
다크 로켓티어A
HP:1037
로켓포:.dice 30 130. = 47
대상:방어막
다크 로켓티어B
HP:1130
로켓포:.dice 30 130. = 104
대상:방어막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캐논:.dice 150 250. = 224
대상:다크 매드 그라인더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150 250. = 162
대상:다크 매드 그라인더
켄타우로스맨.EXE
HP:500
켄타우로스 애로우:.dice 150 250. = 215
대상:다크 매드 그라인더 -
338 유우키&코만도맨 (54185E+59) 2016. 11. 19. 오후 11:37:50"슬슬 베리어도 끝인가...!"
다크 바이러스들의 공격에 결국 베리어는 산산조각 나버렸고 모두를 지켜주던 베리어는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공격의 끈을 놓칠 순 없었다. 여기까지 와서 저들에게 방해받을 순 없었으니까.
그러기에 유우키는 다시 한번 공성포의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아마도 이것이 마지막 공성포 공격이었다. 이후의 공격법도 미리 머릿속으로 계산하면서 그는 차지가 모이는 것을 기다렸고 차지가 다 모이는 순간 다크 매드 그라인더를 향해서 다시 한번 공격을 했다.
[이 공격이 끝나면 다음엔 그거로 가자. 유우키!]
"그거? 알았어. 슬슬 그것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테니까...!"
이내 유우키는 2개의 불꽃이 날아가는 것을 바라보면서 슬슬 몸에 힘을 주고 있었다. 아주 높게 뛰어오르기 위해서는 다리에 힘을 꽉 줄 필요가 있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었다.
//
타깃:다크 매드 그라인더
.dice 150 250. = 205 -
339 루이&재키 - 이벤트 (46324E+57) 2016. 11. 19. 오후 11:46:15"아, 그렇겠네..."
들려오는 녹턴의 말에, 루이가 잠시 생각해보고 다시 고개를 든다.
저들에게는 다른 세계, 거울 나라 밖에 서 있는 나보다는, 그들과 같은 세계에 있는 재키가 더 익숙할 테니까.
[루 군, 조심해...!]
"앗, 방어막이!"
일제히 들어오는 바이러스들의 공격에 방어막이 깨지기 시작하자 재키가 외친다.
루이도 들어올 공격을 대비해 팔을 들어 얼굴을 막고, 방어막은 곧 부서져 사라진다.
"아까 때리지 말고 브레스를 써볼 걸 그랬나...아니면 지금 써?"
[그건 실패할 가능성이 있잖아...센트리 건이 차라리 낫지 않아?]
"역시 그런가...오케이."
다크 매드 그라인더를 주시하며 말하던 루이가, 재키의 말에 거리를 벌린 뒤 센트리 건을 소환해 설치한다. 지금은 이름없는 숲도 깔려있으니까.
그리고, 소환된 센트리 건의 총구가 다크 매드 그라인더를 향하도록 돌려놓는다. 센트리 건은 곧 상대를 향해 발포하기 시작한다.
HP 500
광역 방어 공명장치 파괴됨
이름없는 숲 2/5턴째 사용 중 -
340 Ep.40 진정한 빛 (67037E+48) 2016. 11. 20. 오전 12:01:53유우키의 공격에 다크 매드 그라인더가 산산히 부서졌고 목표를 잃은 센트리건은 곧 로켓티어 중 한명에게 발포를 개시했다.
"좋아! 큰놈을 먼저 쓰러트렸군!"
"남은건 저 두명이네. 빨리 쓰러트리자."
"날아다니는 잔챙이들 따윈 우리 상대가 되지 않는다!"
한결 기세가 오른 시그널맨과 녹턴, 그리고 켄타우로스맨이 다크 로켓티어에게 공격을 가했다. 로켓티어들은 지지 않겠다는듯 공중으로 날아올라 몸을 펼치고 수십개의 소형 미사일들을 마구 투하하며 공격했다.
"큭...! 이름없는 숲이 있다한들 무시할 수 없는 공격이군! 허나!"
"공중에서 무력하게 떠있다는거야. 한방에 쓰러트리자."
"그렇다면 제가 한수 보여드리죠! 하아아아압!!"
켄타우로스맨이 언월도를 돌리자 그의 양옆에 희미한 분신이 3개 나타났고 잠시후 창을 공중으로 겨누자 분신들이 공중으로 날아올라 로켓티어들을 공격했다.
다크 로켓티어A
HP:837
폭격:.dice 50 150. = 64
대상:적 전체
다크 로켓티어B
HP:930
폭격:.dice 50 150. = 101
대상:적 전체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캐논:.dice 150 250. = 223
대상:다크 로켓티어A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150 250. = 187
대상:다크 로켓티어B
켄타우로스맨.EXE
HP:500
분신 공격:.dice 300 400. = 374
대상:적 전체 -
341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전 12:04:28어라? 어디보자...정말 그라인더 끝났네요.
HP 계산 암산으로 대충 했더니 틀렸다... -
342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전 12:05:23그리고 이 와중에 저판정이 뜬 녹턴에게 묵념입니다...(눈물)
-
343 유우키&코만도맨 (88412E+52) 2016. 11. 20. 오전 12:06:23녹턴....;ㅁ; 하지만 저 정도면 나름대로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그럼 이쯤에서 유우키도 쇼타임을..!
-
344 유우키&코만도맨 (88412E+52) 2016. 11. 20. 오전 12:11:08"큭....!"
[고정장치가 박살났나? 하지만 괜찮을터다! 유우키! 이름없는 숲의 효과가 지속되는 이상, 이 정도 데미지는 금방 회복될테니까!]
"알고 있어.. 그리고..슬슬 간다..!"
로켓티어의 공격이 전체에 퍼져나갔고, 그 때문에 유우키도 제대로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유우키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몸을 탁탁 털었고 이내 다시 한번 다리에 힘을 꽉 주고 높게 뛰어올랐다.
그리고 모든 발포장치의 끝을 로켓티어 A로 향했고 수많은 발칸과 미사일 코만도봄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아른바 어설트 스톰이었다. 자신이 직접 해보는 것은 처음이었지만 마치 처음부터 할 수 있었던 것처럼 그의 움직임은 상당히 능숙하기 그지 없었다.
그야말로 폭격 그 자체를 선사하고서 유우키는 땅에 착지한 후에 마지막으로 쇼크 웨이브를 날렸고 빠르게 뒤로 날아가서 온 몸에서 열기를 강하게 방출했다. 그리고 그 뜨거운 열기에 깜짝 놀랐는지 그는 표정을 살짝 찡그렸다.
"뜨..뜨거워! 뭐야! 이거!"
[뭐긴 뭐냐. 오버히트지! 그 정도의 열기를 난 느껴왔단 말이다! 내가 참았으니 너도 이겨낼 수 있을터다!]
"...모, 못 참을 정도는 아니긴 하니까..확실히."
생각보다 뜨거운 열기에 그는 애써 이를 악물고 버텨기 시작했다. 코만도맨도 처음 열기. 자신이라고 못참을 것은 없었다. 무엇보다 여기서 뜨겁다고 발을 동동구르면서 엄살을 피우고 싶지는 않았다.
//
타깃:다크 로켓티어A
.dice 300 400. = 379 -
345 루이&재키 - 이벤트 (47873E+51) 2016. 11. 20. 오전 12:20:13"아, 매드 그라인더가...!"
[괜찮아, 괜찮아.]
유우키의 공격에 곧 다크 매드 그라인더가 부서지자 서둘러 루이가 다시 센트리 건에 다가가려는데, 재키가 태평하게 말한다.
재키의 말대로, 센트리 건은 알아서 로켓티어를 맞추고 있으니 다행인 일이었다.
"아, 과연."
[넷 세이버즈에서 준 건데 그럼 그 정도 기능은 달려있겠지,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야라○이오냐...우왓!"
그러다 이어진 로켓티어들의 폭격에 루이가 서둘러 팔을 들어 얼굴을 막는다.
"으, 역시 이럴 땐 체력 회복을....아니, 아냐...음. 빨리 끝내게 칩 하나만 쓰자."
[오케이, 오케이! 끝내버리란 이야기야!]
"아까 쇼크스틱처럼 이것도...배틀칩, 캐논. 앗, 이런 식이구나. 오케이."
클로나 다른 것을 쓸 때처럼, 배틀칩들 역시 그러기로 마음먹은 순간 손에 들려있다. 마치 꿈에서 움직일 때처럼.
손에 나타나서 장착된 캐논을 보며 감을 잡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 루이가 다크 로켓티어 B의 엔진 부분을 노려서, 캐논을 겨눈 후 쏜다.
"간다!"
.dice 150 250. = 190
HP 385
광역 방어 공명장치 쿨타임 1/3턴째
이름없는 숲 3/5턴째 사용 중 -
346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전 12:23:51공격력 추가 버프랑 턴당 추가 데미지 포함하면 이번 턴으로 끝나려나요. 끝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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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유우키&코만도맨 (88412E+52) 2016. 11. 20. 오전 12:25:20아마도 그렇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도 끝날 것 같거든요. 설사 안 끝나도 캡틴 성격상 공격 한번 날리고 끝을 내시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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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전 12:25:22아...칩 하니까 이제 생각났는데...
미니실드 칩...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렸으니 녹턴한테 사지도 못하고 죠스케한테 달라고도 못하겠네요....8ㅅ8 -
349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전 12:25:58>>347 아마도 그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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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유우키&코만도맨 (88412E+52) 2016. 11. 20. 오전 12:29:37미니실드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그것을 잊고 있었네요! 저도..! 그거 되게 유용해보였는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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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aA5bBlnaeU (67037E+48) 2016. 11. 20. 오전 12:37:51>>348
죠스케에게 요청하면 쿨하게 줄지도 모르죠?! 싸랑하는 후배에게 준다는데 망설일리가 없지! -
352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전 12:38:25>>350 제가 보기에도 그랬는데 말이죠...저번 카나프스 전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으니까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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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전 12:40:45>>351 근데 지금 죠스케는 넷 세이버스 본사에 있는데...음, 원격으로 보내주려나요?
아마 루이 성격상 그냥 받기만 하진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
354 유우키&코만도맨 (88412E+52) 2016. 11. 20. 오전 12:42:02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 원격으로 보내주는 시스템입니까?! 세상에나...! 아주 편리한 시스템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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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Ep.40 진정한 빛 (67037E+48) 2016. 11. 20. 오전 12:43:46유우키와 루이의 공격에 두 로켓티어는 엔진이 폭주해 하늘을 마구 날다가 둘이 부딪혀 폭발했다. 잠시후, 니트로맨과 다이나모맨도 합류하며 말했다.
"이쪽도 방금 막 끝났다. 마지막 광경이 참으로 볼만하군."
"아무리 강해졌다 한들 바이러스는 바이러스! 우리들의 상대는 아니다!"
"조금 힘들었던건 사실이지만. 특히 마지막의 그 폭격은 재키 군의 이름없는 숲이 아니였으면 상당한 출혈을 각오해야 했을꺼야."
"지원형 내비인가... 확실히 지원형 내비는 단독 전투력은 보잘것없지만 전황을 뒤집는데엔 아주 능한 부류지. 그래서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니트로맨이 투덜대며 오토바이로 변해 이동하자 다이나모맨은 켄타우로스맨 위에 올라타며 말했다.
"그러고보니 초대총장... 지원형 내비는 유독 싫어했지?"
"제가 알기론 예전에 사이코맨이라는 지원형 내비에게 배신당해 큰 손실을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최후의 승자는 초대총장님이셨지만."
"그런 일이 있었구나... 사이코맨이라면 분명 우라랭크 2에 속하는 내비였지...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긴 했지만 설마 니트로맨이랑 엮였을 줄은..."
"과거 얘기는 나중이다. 일단은 계속 전진하자! 곧 저 암흑요새 내부로 들어갈 수 있을터! 컴 히어! 사이랜더!!"
시그널맨이 재촉하며 사이랜더를 호출해 녹턴과 유우키, 재키를 태우고 이동했다. -
356 유우키&코만도맨 (88412E+52) 2016. 11. 20. 오전 12:49:58"전투력이 보잘 것 없다고 평가하지 마. 지원형 네비의 지원 하나로 전투는 돌변하게 되니까. 지금처럼 말이야. 그리고 과거에 그런 네비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해서 모든 지원형 네비를 싫어하는 것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는걸 잊지 말고."
[애초에 뭐냐. 사이코맨인지 뭔지. 이름부터가 괴팍하구만. 뭐하다가 그런 네비에게 배신당한건진 모르겠지만, 그런 네비에게 배신당했다고 지원형 네비를 미워하다니. 비약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
니트로맨의 말에, 유우키는 물론이고 코만도맨 역시 반박했다. 물론 배신을 당하고 큰 손실을 당한것은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모든 지원형 네비를 싫어한다니. 너무나도 억지성 발언이었다.
지금 이 발언을 조금만 돌려서 말하자면 자신은 니트로맨에게 피해를 입었으니 오토바이형 네비는 전부 미워해도 된다..라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으니까. 유우키로서는 전혀 납득을 할 수가 없었다.
아무튼 그거와는 별개로, 이제는 암흑요새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 시그널맨은 사이랜더를 불렀다. 이내 유우키는 사이랜더에 올라탔다.
"와. 이거..이런 느낌이었구나. 제법 괜찮은데?"
[그렇지? 하핫! 달리게 되면 너도 마음에 들어할거다!!]
처음 타보는 사이랜더의 느낌에 유우키는 작게 감탄을 했고 코만도맨은 크게 웃으면서 빨리 달릴것을 재촉하기 시작했다. -
357 루이&재키 - 이벤트 (47873E+51) 2016. 11. 20. 오전 1:05:27"와우."
[와아!]
"또 평소라면 못할 구경을 했네."
두 로켓티어가 마구 날다가 둘이 부딪쳐서 콰쾅.
루이가 입을 작게 벌리며 그걸 보다 모두에게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재키가 그걸 보며 환호한다.
그러다가, 둘은 잠시 과거 송전탑 에리어에서 임무를 해결한 일을 떠올린다. 이젠 그것도 추억이 되었네.
뒤이은 니트로맨과 다이나모맨, 켄타우로스맨의 말에 루이가 어색하게 머리를 긁적인다. 지원형 내비에게 배신당했던 건가, 그런건가...
"그럼 싫어할 만 하겠네..."
그렇게 중얼거리고는, 루이가 조용히 사이랜더에 올라탄다.
[내 경험상 진상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지만. 꼭 지원형 아니어도 다른 타입 중에서도, 라는 이야기. 그래서 아싸도 나름 편해.]
아싸 경험자 재키가 흥, 콧방귀를 뀌며 말한다.
이상한 놈이랑 엮일 일 없으니까. 하지만 그 대신 친구도 없지. -
358 유우키&코만도맨 (88412E+52) 2016. 11. 20. 오전 1:35:30어느새 시간이 1시 30분을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도 많이 늦었는데 오늘은 이쯤에서 킵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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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전 1:38:47>>358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네, 그 편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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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Ep.40 진정한 빛 (67037E+48) 2016. 11. 20. 오전 1:42:16"...이쯤이 좋겠군. 스탠드 업! 사이랜더!!"
얼마나 이동했을까, 암흑요새의 앞에서 사이랜더를 멈춘 시그널맨이 녹턴과 유우키, 루이를 내리고 하고 사이랜더를 로봇 형태로 변형시켜 넷 세이버스 본부로 이동시켰다.
"그건 그렇고 슬슬 때가 되었나...! 본관이 전력을 다해야할 순간이!"
"물러서기엔 너무 늦었네. 이제부턴 이 목숨을 걸고 싸우겠어. 한번은 고향을 버리고 도망쳐온 나니까."
시그널맨과 녹턴이 결의를 다지는 사이, 니트로맨과 다이나모맨, 켄타우로스맨도 도착했다.
"가까이서보니까... 더 위압감이 느껴지네..."
"허나 여기까지 온것만으로도 큰 일을 해낸겁니다 총장. 좀 더 용기를 냅시다."
"에레보스! 아니 시그마 놈! 썩 튀어나와!!"
그렇게 말하던 사이, 암흑요새쪽에서 검은 번개가 뿜어져나왔고 곧 시그마와 스플래시우먼, 그리고 갤럭시맨이 나타났다.
"용케 죽지 않고 잘도 왔구나..."
"..."
"홍홍홍~ 살아계셔서 다행이에용!"
"이번엔 안놓친다! 네놈하고 사생결단을 내주겠어!"
"돌려받을게 잔뜩 있으니까 각오해. 음... 목씻고 기다려라라는 말이 딱 맞네." -
361 ◆aA5bBlnaeU (67037E+48) 2016. 11. 20. 오전 1:42:43그럼 이쯤에서 킵하도록 하죠! 꽤나 늦어졌으니...!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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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유우키&코만도맨 (88412E+52) 2016. 11. 20. 오전 1:48:33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로군요. 캡틴과 루이주 둘 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363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전 1:48:41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어요!
-
364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전 1:50:30그리고 저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다음에 봐요! -
365 유우키&코만도맨 (88412E+52) 2016. 11. 20. 오전 11:13:36사이랜더를 타고 앞으로 달리다가 암흑 요새 바로 앞에서 유우키는 다른 이들과 함께 사이랜더 밖으로 내렸다. 바로 눈 앞에는 적의 기지가 보였다. 이제부터는 정말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
유우키도 코만도맨도 그다지 말은 하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무언으로서 각오를 다졌다. 여기까지 온 이상 물러설순 없었다. 애초에 물러서는 선책지 자체가 없었다. 각오를 할 수밖에 없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의 힘. 그 힘을 기반으로 싸워가리라고 다짐했다.
"좋아. 그럼 가볼...뭐, 뭐야?!"
갑자기 암흑요새에서 검은 번개가 뿜어져나왔고 모두의 앞에 시그마와 스플래시우먼, 그리고 갤럭시맨이 모습을 드러냈다. 생각도 못한 이들의 등장에 유우키는 크게 놀라서 빠르게 전투태세를 갖췄다.
"그럼 여기서 죽을거라고 생각했어? 미안한데, 지금까지 계속 안 죽고 살아왔어. 너무 자만이 심한거 아니야?"
[지금까지 우리를 끝장내겠다고 한 네비가 한 둘이 아니었지. 결국 내 눈에는 너도 그런 이들과 다를바가 없다 이거야. 여기까지 온 이상 확실하게 결판을 내도록 하자! 네 녀석!]
"기다려. 코만도맨. 분명히 함정일거야. 디멘션맨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마. 디멘션맨만이 보이지 않는게 이상해."
방금전에 보았던 네비, 디멘선맨. 그 네비가 지금 여기에 없다는 것을 유우키는 이상하게 여겼다. 시그마, 즉 에레보스가 직접 전방에 나선 상황에서 디멘션맨이 나서지 않았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일이었다.
잘못 대응하면 순식간에 당할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유우키는 전투 테세를 취하긴 했지만, 공격을 하거나 하진 않았다. 그 대신에 주변을 빠르게 살피면서 수상한게 없는지 바라보았다.
//반응레스와 함께 유우키주 갱신이에요! -
366 루이&재키 - 이벤트 (47873E+51) 2016. 11. 20. 오전 11:39:08루이는 결의를 다지는 녹턴을 잠시 바라본다.
녹턴은, 우라 에리어의 내비였다고 했었지...그리고 우라에리어는 폐쇄되었다고 그랬던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녹턴도 뭔가 그래야 했던 이유가 있었던 걸까."
[그런 이야기였겠지....]
그렇게 말하며 루이와 재키도, 보족크의 간부들이 도착하는 사이 다시 의지를 다진다.
곧 검은 번개가 뿜어져나오고, 시그마와 스플래시우먼, 갤럭시맨이 나타난다.
"시그마."
[그럼 우리가 그 정도로 쉽게 죽을 줄 알았니?]
루이가 그를 똑바로 노려보고, 마찬가지로 그를 같이 노려보고 있을 재키가 그렇게 쏘아붙인다.
"스플래시우먼도, 보족크의 비행기지도. 그리고...이 세계의 평화도. 우리가 빼앗긴 모든 것들을 돌려줘."
그대로 그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한다.
"돌려줘."
강하게, 한 번 더 말한다. 그 눈은 의지와 분노로 차 있다.
예전엔 당연히 남들처럼 어른이 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 미래가 올 줄 알았는데. 그런 미래를 내 손으로 찾아야 하는 상황이 왔어.
어차피 여기서 저 녀석과 맞서 싸우지 않으면, 꿈꾸던 미래는 오지 않아. 혹시나 우리가 실패하게 되더라도...내가 희생된다고 하더라도, 꿈꿀 수 있는 미래를 되찾고 싶어.
[그래. 돌려내. 이런 말 한다고 네놈이 순순히 돌려줄 거란 생각은 안 하지만, 그래도 반드시 돌려받겠다는 이야기야.]
재키도 단호한 목소리로 맞장구를 친다.
세상 일이 힘의 논리대로만 돌아가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저 쌍놈이 조금이나마 말을 들을테니 어쩌겠어?
반드시 되찾겠어. 나뿐만이 아니라 루 군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다른 소중한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루이주도 반응레스와 함께 갱신합니다! -
367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12:08:27잠시 자리를 비웠던 유우키주가 갱신하도록 할게요!
-
368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12:24:08루이주도 점심먹고 재갱신합니다!
>>367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
369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12:31:57어느새 점심 때로군요. 저도 슬슬 점심을 먹어야하는데 말이에요. 일단 교회를 간 어머니가 돌아오실지도 모르기에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
370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12:35:47>>369
그렇군요...네,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이제 귤 먹고 있어요. 역시 지금은 귤이 맛있을 때네요! 몇개 안 남아서 조금 슬프긴 하지만요... -
371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12:40:05귤이라. 귤...귤...귤.....(주륵) 귤이 없어요! 귤이 없다구요! 에잇! 나중에 귤 한박스 사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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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12:42:06>>371
저도 한 박스씩 쌓아놓고 먹고 싶네요...ㅠㅠ
으아 맛있는데 왜 열 개도 안 남은거야...(주륵) -
373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12:46:03으아아아아아! 그 기분 잘 알죠! 귤 많이 먹고 싶은데 어느새 없는 것에 대한 슬픔..! ;ㅁ; 귤박스는 없지만 사과박스는 있답니다! 그래서 사과를 먹는 중이에요! 달콤해! 맛있어! 아..그건 그렇고 여담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디멘션맨이 없는것이 신경 쓰이네요. 보스가 나왔는데 부하가 없다니.
....왠지 저거 함정일 것 같아요. 가까이 다가가면 디멘션맨이 무슨 조작을 해서 시공의 저 편으로 가둬버린다던가 식으로 말이에요. -
374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12:50:23>>373
...듣고보니 그렇네요. 지금 안 보이는 디멘션맨이 가장 큰 변수인 것 같아요, 지금...그보다 더 끔찍한 함정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
375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12:53:52역시 제 생각입니다만 굳이 가까이 다가갈거 없이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유우키가 폭격을 시도해보는게 가장 안전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굳이 가까이 다가가지 않아도 공격이 가능하니 함정에 걸릴 위험은 없습....아.그건 또 아니려나요. 디멘션맨이 공격 위치를 바꿔버리면 그만인거니까.
여러모로 뭘 생각하는진 모르겠지만 이쯤에서 큰 위기에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376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1:01:29>>375 그러게요...?!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전혀 짐작이 가지 않아요... -
377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1:10:40이후의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흥미진진한 느낌이에요! 암흑요새로 들어가면 또 뭐가 기다리고 있을지..! 저는 따로 유튜브로 최종전때 들을 음악을 찾아봐야겠어요! 아..그리고 유우키주는 슬슬 점심 먹으러 갈게요. 이후에 잠깐 외출할 생각이라서.. 조금 있다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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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1:15:33>>377
전 흥미진진하다기보다는 긴장되네요...
네,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그러면 조금 이따 봐요! 저도 잠시 눈 좀 붙여야겠어요... -
379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3:45:12낮잠 자고 일어난 루이주가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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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이름 없음◆aA5bBlnaeU (66832E+51) 2016. 11. 20. 오후 4:31:16생각해보니 드디어 최종장이라 할 수 있겠네요...! 저도 긴장도 되면서 흥미진진하네요!
자... 앞으로의 스토리도 기대해주시길! 조금 늦었지만 반가워요 루이주! -
381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4:33:21>>380 캡틴 안녕하세요! 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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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4:36:16아빠가 꿀생강차 사오셔서 타먹어봤는데...
이게 뭔 맛이져...뭔가 향긋한데 매워?!
그래도 나름 먹을만하네요. :3c -
383 이름 없음◆aA5bBlnaeU (66832E+51) 2016. 11. 20. 오후 4:45:53말그대로 달달하고 매운맛! 꿀+생강의 오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죠!
에피소드를 마저 하기전에 진행레스를 먼저 올려놓고나서 하는편이 좋겠군요! 시간은 아직 있겠다... 미리 써놔야 스피드하게 진행하니까요! -
384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4:50:09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 그런데 지금 최종장인거에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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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4:55:35>>383 그런 맛으로 먹는 사람들도 있군요...
전 감기증상이라든가에 좋다니까 그냥 먹는 거지만요...
>>384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확실히 최종장으로 쭈욱 이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네요, 네. -
386 이름 없음◆aA5bBlnaeU (67037E+48) 2016. 11. 20. 오후 4:57:15최종장까지 앞으로 한발짝 정도? 대충 그정도 남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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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4:59:27>>386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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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5:10:00최종장까지 앞으로 한 발자국이라. 그렇다는 것은.. 음.. 이번 보스는 디멘션맨과 갤럭시맨, 스플래시우먼이고 이제 이 3명을 넘어선 후에, 에레보스와 싸우게 되는거로군요. 그리고 두 분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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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5:14:14일단 디멘션맨을 잡아야 하는 건 맞는 것 같은데 어떻게 될련지 모르겠네요... :0c
역시 그 때 가봐야 알까요. -
390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5:20:51아무래도 그때 가봐야 알 수 있는거겠죠? 일단 세계를 구한 후에 라스트 배틀이라는 식으로 루이와 자웅을 겨뤄야겠네요. 2:2까지는 힘들고 1:1로 파이널 대전을 해본다던가 식으로 말이에요.
유우키:너는 정말로 강해. 그러기에, 나는 너를 뛰어넘겠어. 루이. 내 목표는 그 누구보다도 강한 넷배틀러니까..! 승부다!!
이런 느낌이 되려나요. -
391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5:28:01>>390 그렇겠죠...!
앗, 그런 느낌이 될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어비스맨의 내비칩은...음, 배틀 후에 보상으로 사촌 형이 전해달랬다는 식으로 넘겨준다면 될까요. 기껏 짜놨는데 안 쓰는 건 좀 아까우니 넷배들에서 한 번은 쓰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다 보니 저녁을 조금 일찍 먹게 됐어요. 먹고 올게요! -
392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5:31:46>>391 그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니면 조금 있다가 스토리 진행때 살짝 서로에게 건네주는 것도 괜찮을듯 하고요. 에비게이터와 어비스맨 칩을 말이죠. 그렇게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거든요. 어차피 메일로 각자 보내줬다고 하면 별로 문제도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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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6:06:51저녁 먹고 왔습니다!
>>392 음...그럴까요. 유우키는 전에 이미 유우나에게 내비칩을 줬다고 했었으니 에비게이터 칩도 지금 가지고 있을 수 있겠네요.
원래는 지금 루이에게 어비스맨 칩이 없는 걸로 가려고 했거든요, 휴가 이벤트 뒤에 곧바로 상황이 이렇게 될 줄 모르고 말이에요...그것도 고려해 볼까요.
그리고 그동안 모은 몇천 제니는 결국 쓰이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_. ); -
394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6:12:57>>3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설정상으로도 지금 유우키는 에비게이터 칩을 가지고 있어요. 다만 안 쓰고 있을 뿐이죠. 효과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고민하는게 많은지라.. 반대로 말하면 유우나도 코만도맨 칩을 가지고 있고요. 그건 그렇고 몇천 제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저는 마지막으로 레어칩 산 그 순간부터 칩을 보충하러 간 적이 없었기에, 그 수많은 돈이 다 와르르르 무너졌다고 합니다.(눈물) -
395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6:24:10>>394 그거야, 칩 자동화 시스템이 생겨 더 이상 돈을 주고 칩을 보충받을 필요가 없어졌으니까요...
그렇지만 레어칩...적들의 밸런스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데...루이는 한참 전에 얻은 워터 배리어가 마지막으로 녹턴에게서 산 칩이라....(눈물)
뭔가 여유를 가지고 돌리고 싶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그게 잘 안 돼요...아니 오히려 여유를 너무 가져서 패망한 듯한 기분인 것 하기도 하고요.
과제 하기 싫지만...안 하면 분명 F를 받겠죠.... _(:3_ _)_ -
396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6:25:38>>394 저는 언제 마지막으로 레어칩 받았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테라이트 련처를 끝으로 받으러 간 적이 없는데 말이죠. 캡틴도 묘하게 바쁘신 분이라서 일상 돌리자고 하기도 상당히 미안하고 말이죠.
그리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건.. 아무래도 여유를 가지려고 해도.. 루이주는 현역 대학생이니까요. 특히 과제에..기말고사에..어후...(눈물) 진짜 고생이 많으세요. 저의 여유를 나눠주고 싶을 정도에요! -
397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6:25:39밸런스란다 파워밸런스.
아니,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 것까지는 아닌가요....커스터마이즈 이벤트는 꾸준히 있었으니까요. -
398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6:31:21>>396 고마워요...저도 눈치보여서 일상 돌리자고라든가 많이 못했네요. (눈물)
순간적으로 과제라든가 복습이라든가 다 의미없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학점이 걸려있고 장학금이 걸려있으니 이걸 안 할 수도 없네요...에휴.... -
399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6:35:18>>398 압니다. 그거..(눈물) 학점과 장학금.. 안할 수가 없으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있어주는게 어디인가요. 루이주마저 없었다면, 저는 여기에 혼자 있어야했다구요. 엉엉..! 그게 무슨 고문이야?! 1:1스레도 아니고..!!(눈물)
저도 사실 일상은 많이 돌리고 싶었지만 루이주가 학기가 시작되면서 평일에 무지막지하게 많이 바빠지신것 같아서 돌리자고 말을 못했답니다. 이게..묘하게 보이더라고요. 눈치가.. 아무래도 바빠보일때 일상을 돌리자고 하면 여러모로 미안해지고 말이죠. 그래서 한번 돌릴때 많은 관계를 쌓도록 노력했었지만요.
갑자기 떠오르네요. 유우키 맞선 의혹 미행 일상. 정말 여러 의미로 와장창이었죠. 그거. -
400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6:45:15>>399 그건 그렇죠....그랬군요. (눈물)
아, 그랬죠 그거! 정말 그 말대로 여러 의미로 와장창이었죠! 그것 말고도 같이 일상 돌릴 땐 참 재밌었는데 말이에요. 유우키주하고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하고 돌릴 때에도요. :3c -
401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6:46:22에비게이터:...아. 그 일상 말이야? 그거 결국 나만 피해자인거잖아? 누님!!!!!! 이거 어떻게 할거야!
유우나:아하하하! 무슨 말일까나? 난 전혀 기억 안 나는데..?!
결국은 유우나가 나쁜겁니다.(아님 -
402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6:51:43>>401 에비게이터....(눈물)
아, 유우나 하니까 생각났는데.
기념품 사놨는데 난리 터진 거니까...루이가 사온 기념품은...엽서 빼면 다 뭉개졌겠네요. 아니면 바이러스들이 다 뽀사버렸거나.
루이 : (눈물)
재키 : ...여기 돌려받을 것 하나 추가요.^^(부들부들) -
403 ◆aA5bBlnaeU (85484E+53) 2016. 11. 20. 오후 6:55:15후욱 어떻게든 레어칩을 보급할 방도를 궁리해야하는가...! 죄책감이 너무나도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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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6:57:39>>403 엇 캡틴 안녕하세요!
음, 저는 그래도 캡틴도 어쩔 수 없으셨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요...12월에 훈련소 가신다니까요.....(눈물)(토닥토닥) -
405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6:59:17>>4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유우키가 산 기념품들도...(눈물)
>>403 캡틴 안녕하세요! 그거야..캡틴 바쁘셨잖아요? 그리고 사실 레어칩은 이제와선 굳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사실 그만큼 네비들이 파워업을 했으니까요! 그러니까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토닥토닥) 사실 스토리 매일매일 하기도 힘드신데, 일상까지 하라고 하면 그건 완전히 고문이잖아요. 안 그래요? -
406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7:01:39>>405 그렇죠...
아무래도 캡틴의 사정도 있고 하니 스토리를 빨리빨리(?) 나가야 하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고요. 그 전까지는 엔딩을 내고 싶다고 하셨으니까요... -
407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7:15:14슬슬 유우키주는 저녁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오늘 저녁은 곱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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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7:21:34>>407 네, 맛있게 잘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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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aA5bBlnaeU (85484E+53) 2016. 11. 20. 오후 7:29:02읭 12월에 훈련소라니...! 언제 그렇게 되었지?!
12월에 신청을 하고나서 훈련소를 갈지가 정해지는거에요! 언제 갈진 아직 모릅니다! -
410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7:31:29>>409 네? 아, 그런 거였군요.....잘 모르다보니 제가 오해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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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8:00:51유우키주가 용기의 플러그인을 합니다. 곰창 맛있었어요! 얌얌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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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8:07:47곰창..은 뭐야? 곰창은?! 곱창입니다! 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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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8:13:10>>411-412 어서와요 유우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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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8:14:55반가워요! 루이주! 오타는 넘어가주세요!! 하핫!!(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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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8:21:36>>414
괜찮아요! 저도 가끔 컴으로 하다 보면 잘못 보고 오타를 내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컴으로 보면 안 보이던 오타가 가끔 폰으로 와서야 보이기도 하고요...(눈물) -
416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8:24: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끔 컴퓨터로 치면 오타가 생길때가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빠르게 치려고 자판을 분당 900타 수준으로 쳐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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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8:27:18>>416 우와, 대단한 속도네요!
전 타자가 그 정도로 빠르지도 않은데도 오타가 나지만요. 시력이 조금 안 좋아서 그런가 봅니다...ㅠㅠ -
418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8:32: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키보드를 치는 일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고요. 물론 평균적으로는 700타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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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8:39:16>>418 그렇군요! 700타도 대단하네요...
역시 타자도 치다보면 늘긴 늘던데, 전 언제쯤 700타가 될까요...언젠가는 되겠죠! -
420 ◆aA5bBlnaeU (67037E+48) 2016. 11. 20. 오후 8:42:47저 또한 간단하게 저녁 먹고 왔습니다! 흐읍 원기 백배! 두분다 에피소드를 마저 하실 준비는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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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8:44:29어..벌써 에피소드 시작하는건가요? 물론 저는 상관은 없지만요. 그리고 타자는.. 치다보면 늘더라고요. 그냥 하다보니까 700자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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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8:51:57>>420 어서와요 캡틴!
오늘도 조금 피곤한 감이 있지만, 괜찮을 것 같아요!
으으 사실 오늘은 유난히 나른하네요. 조별과제 할 때의 피로가 아직 덜 풀린 걸까요. 그날 이런저런 조사하고 하느라 많이 돌아다녀서...
>>421 그렇군요...! -
423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8:54:42아니, 그래도 어제는 괜찮았는데...늦게 자서 그런가 싶기도.....음, 역시 이번에도 무리하진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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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8:57:26어...오늘은 유난히 나른하다니.. 괜찮은거에요?! 무리하지 않는다고 하니 다행이지만요.. 아직 기한은 많이 남았으니까.. 피곤할땐 가끔은 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루이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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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9:01:30>>424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요...?
내일 월요일이기도 하니까...오늘은 역시 좀 돌리다가 일찍 가볼까 해요. 네. -
426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9:09:14어디까지나 자신의 컨디션은 자신이 챙겨야하는거니까요! 따뜻한 곳에서 귤을 맛있게 드시면서 천천히 즐기세요! 그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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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9:13:09따뜻한 곳이라면 지금 이미 이불 속에 들어와 있어요! :3
귤은...세 개 남았던데 딱 하나만 더 먹을까요. -
428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9:23:40귤이 3개나 있다니..3개나 있다니..3개나 있다니..하...하나만 주세요..(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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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9:25:23>>428
(귤 반쪽 내밀기)(폰 액정에 막힘)
....(눈물) -
430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9:33:16>>429 비켜! 액정아!! 난 저걸 먹을거야!! 비키란 말이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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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9:34:48>>430 (또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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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9:36:29그리고 냉장고를 뒤졌는데 귤이 하나 남아있었습니다!! 신이시여!!(감동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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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9:39:25>>432 오!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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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aA5bBlnaeU (67037E+48) 2016. 11. 20. 오후 9:46:04>>432
오오 마지막 남은 귤! 그것은 신의 축복!
뭐 오늘은 일요일인만큼 일찍 끝내보도록 할께요!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
435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9:50:41어우..달콤하다! 시원하다!! 역시 시원한 귤이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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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9:54:07>>434 네넹!
>>435 정말 맛있게 드시네요! 저도 아까 귤 맛있게 먹었지만요.
역시 귤은 겨울에 먹는 게 최고에요! -
437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10:03:32시원한 겨울의 귤은 진리니까요! 역시 루이주도 뭔가를 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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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10:05:49>>437 뭐든지 과일은 제철일 때가 싸고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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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10:06:24그건 그렇고 여담인데..슬슬 제 헤드셋을 새로 사야할 때가 온것 같아서 묘해지네요. 접선불량이 생겨버렸어요. 아니..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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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10:13:39>>439 아...그럴 때 있죠...소리가 한 쪽만 들린다든가 할 때....ㅠㅠ
저희 집은 헤드폰 하나가 짧게는 몇 달, 길게는 2~3년 가는데 이번 건 좀 오래갈 것 같아 다행이에요! -
441 유우키주 (88412E+52) 2016. 11. 20. 오후 10:20:46루이주도 그런 피해가 자주 있으신 모양이네요. 참고로 제 헤드폰은 이제 약 1년 정도 되었습니다. 안돼..좀 더 버텨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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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10:23:28>>441 종종 그렇더라고요! 저만 그런 게 잘 생기는 게 아니었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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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Ep.40 진정한 빛 (85484E+53) 2016. 11. 20. 오후 10:30:14"후후후... 돌려내라고? 아쉽지만 네놈들은 아무것도 돌려받지 못한다! 애초에 네놈들이 이 암흑요새로 향했을때부터 내 함정에 걸려든거다!"
"뭣?!"
"...이 반응은?!"
녹턴이 뭔가를 감지하고 뒤늦게 대처하려는 순간, 일행들의 주변에 3개의 고에너지 원이 생겨났고 그 안에서 검붉은 광선이 뿜어져 나와 시그널맨, 녹턴, 유우키, 루이, 다이나모맨, 켄타우로스맨, 그리고 니트로맨을 일제히 타격했다.
"크아아악!"
"윽...!"
"이, 이게 대체?!"
일행들이 고통스러워하며 움직이지 못할때, 일행들 한가운데에서 디멘션맨이 모습을 드러내며 시그마에게 말했다.
"분부대로, 모든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잘했다 디멘션맨. 이걸로 내 계획을 실현할 날이 머지 않았다. 날 배신하고 잊어버린 가증스런 인간들과 전뇌 세계에게 내리는 분노의 철퇴가!"
"네놈...!! 무슨 짓을...!!"
"어차피 죽을 운명이니 가르쳐주마. 난 지금 네놈들의 데이터를 뽑아내어 이 암흑 요새 심층부에 있는 시그마 서큘러에 축적시키고 있지. 네놈들이 사투를 벌여오며 축적한 전투 데이터는 아주 좋은 제물이 될 수 있거든."
"큭...! 전투 데이터를 뽑아내겠다고...!?"
시그마의 말이 거짓이 아니였는지 시그널맨을 비롯한 내비들의 몸이 점점 붕괴되고 있었다.
"시그마! 당장 멈춰! 인간까지 죽일 생각이냐!"
"네놈들이 자초한 운명이니 얌전히 죽어라. 그래도 원망은 하지마라. 네놈들의 데이터를 통해 나는 '시그마의 날'을 실행할 수 있게 되니까. 나의 복수...! 나의 집념...!! 나의 꿈...!!! 톡톡히 느끼는것이 좋아! 그리고..."
시그마가 손가락을 튕기자 뿜어져나오던 광선중 하나에서 또다른 광선이 뿜어져나와 스플래시우먼의 데이터도 빼앗기 시작했다. 고통스러워하는 스플래시우먼을 보고 다이나모맨이 비틀거리며 나아가려 했지만, 단단히 데이터가 분해되고 있어서 헛수고에 그칠 따름이였다.
"꺄아아악!!"
"래시쨩!! 으아아아!!"
"시그마의 날을 이룩하기 위해선 7명의 강인한 내비의 데이터가 필요하지. 그리고 이 여자는... 그 데이터를 한대 조율하기 위한 밑바탕이 되는거다! 더 이상 아무 쓸모도 없는 보족크따위 어둠속으로 사라져버려라! 후하하하하!!" -
444 유우키&코만도맨 (88412E+52) 2016. 11. 20. 오후 10:36:19"칫..역시..함정...!"
[....크윽...!]
함정에 걸렸다는 것을 알았을때는 이미 때가 너무 늦은 상황이었다. 디멘션맨이 보이지 않는 시점에서 반드시 뭔가가 있을거라고 예상하긴 했지만 설마 이렇게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한 일이었다. 거기다가 전투 데이터를 뽑아내서 나쁜 일에 쓰겠다니.
정말로 치가 떨리는 일이었다. 그러기에 유우키는 이를 빠드득 갈면서, 다시 일어나려고 했고 미사일을 일제히 발사하려고 했다. 하지만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복수와 집념. 자신의 꿈. 정말로 용서할 수 없는 일이었기에, 반드시 막아야했지만 이번 것은 정말로 큰 타격이었다.
"제길...!!"
[유우키! 근성을 버텨라! 우리들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로 지금까지 일어섰다! 여기서 포기할거냐?! 그럴 순 없을터다!!]
"아...알고 있어! 큭...!"
이를 빠드득 갈면서 유우키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고 자신의 앞에 있는 시그마를 향해서, 에레보스를 향해서 다시 공격태세를 갖췄다. 하지만 타격이 큰지, 정말로 거친 호흡을 내쉬고 있었다. -
445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10:36:30헐.
오 맙소사..... -
446 유우키&코만도맨 (88412E+52) 2016. 11. 20. 오후 10:45:32사실 이런 함정이 있지 않을까...라고..예상을 하긴 했었답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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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aA5bBlnaeU (85484E+53) 2016. 11. 20. 오후 10:51:21>>446
아무래도 시그마가 마왕을 위한 지침서를 참고한듯 합니다(끄덕) -
448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10:59:43이건 아무리 봐도 한창 "질풍노도의 나이"인 루이의 주둥이가 폭주할 각이라고 생각하지만...
음, 미리 말씀드립니다. 거친 어휘가 좀 들어갈 예정이라 미리 양해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꾸벅) -
449 유우키&코만도맨 (88412E+52) 2016. 11. 20. 오후 11:02:05저...저런...!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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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aA5bBlnaeU (67037E+48) 2016. 11. 20. 오후 11:03:43시그마는 엄청난 일을 저질렀습니다... 뭐 철저한 악의 축으로 묘사하는만큼 상관없지만서도!
그나저나 참 적절한 선에서 끊었군요. 조금 더 쓸까하다가 뭔가 너무 산만한거 같아서 저부분까지만 썼걸랑요. -
451 루이&재키 - 이벤트 (47873E+51) 2016. 11. 20. 오후 11:10:00"뭐, 함정...?!"
그 말에 루이가 서둘러 뭔가를 해보려 하지만, 순식간에 일행을 덮치는 검붉은 광선.
"아, 아아아아아!!"
[크아아아아악!!]
아프다. 끔찍하게 아프다. 그 고통에 루이의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루이도, 재키도, 순식간에 덮쳐오는 고통에, 그저 쓰러져 앞을 바라보는 것만 겨우 할 수 있을 뿐이다.
거짓말, 어째서, 어째서? 그 와중에 들리는 시그마의 말. 그 말에 시선을 돌린다. 사라져 간다. 떨어지는 눈물마저, 사라져간다.
"...이렇게, 모두, 사라지는거야?"
시그널맨도, 녹턴도, 유우키 형이랑 코만도맨도, 그리고, 그리고, 재키 군도? 싫어, 그런 건 싫어!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재키 군, 그리고 모두들....미안해. 나, 집에 못 돌아갈 것 같아. 아니 돌아가고 싶지만. 어쨌든 힘들 것 같아.
그러니까.
"*까, You Son of a Bi***(이 개**야)!"
가까스로 눈물범벅이 된 눈으로 일어서서 왼손 중지를 들어보인다. 어차피 질풍노도의 나이에 죽을 거, 욕이나 실컷 해보자!
"너 같으면 이 상황에서 원망 안 하게 생겼냐!! 너만 아픈 거 싫어? 너만 죽는 거 싫은 줄 알아? 아니잖아. 너는 남 원망 실컷 하는데 우린 안 된다니 그거 어디의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냐, 씨**끼야!! 아니 애초에 네가 괴로운 일을 겪고 원한을 품었다고 해서 네가 상대를 괴롭혀도 된다는 전제부터가 글러먹었어!"
눈물 범벅이 된 눈으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그 모든 분노, 한, 원망, 그 모든 것이 터져나온다.
[그 와중에...발음 죽이네...하하. 그럼 나도....한 마디만 해보자.]
옆에서 들리는 재키의 그 말에 루이가 잠시 멈춘다.
[남을 저주하려면 무덤 두 개야, 자식아. 너 같은 놈은 누군가한테 반드시 참수당할거다, 라는 이야기.]
"말 한번 잘했네! 하하..."
그 와중에도, 웃는다. 누가 알았겠어? 최고의 친구랑 한날 한시에 죽게 될 줄이야? 나름 괜찮지 않아? 아하하, 이젠 모르겠다. 모르겠어.
//유메하라 루이(※중학교 2학년, 폭주중)
이 뒤에도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면 아마 롤링걸을 롤링보이로 개사해서 고성방가할지도 모릅니다.... -
452 유우키&코만도맨 (88412E+52) 2016. 11. 20. 오후 11:11:59루이가 폭주했어! 진짜로 폭주해버렸어!!! (동공지진)
유우키:....루...루이...?(동공지진)
코만도맨:.......저...저런 애였던거냐....?(동공지진) -
453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11:18:01>>452
루이 : 어라? 이왕 죽을 거 욕이나 좀 해주고 죽자라든가 생각한 거 저뿐이에요? =)
재키 : 크크크크....
오너의 스트레스가 반영된 것인지...작정하고 쓰니 무진장 쉽게 써졌습니다....(시선회피)
시그마 이기고 나면 루이 인생 최대의 흑역사가 되겠지만요. -
454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11:21:40반응하기 뭣하시면 그 부분은 적당히 스루해주셔도 무방합니다.
질풍노도의 청소년인데 어차피 죽을 거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죽자, 같은 생각 당연히 할 거라고 생각하고 쓸 거라... -
455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11:21:59쓸 거라,가 아니라 쓴 거라...
-
456 Ep.40 진정한 빛 (67037E+48) 2016. 11. 20. 오후 11:33:25"...잘 말해주셨습니다용!"
갑자기, 가만히 지켜보던 갤럭시맨이 자신의 머리위에 있던 안테나를 부러뜨려 스플래시우먼에게 던졌다. 스플래시우먼에게 안테나가 닿는 순간, 스플래시우먼에게 향하던 광선은 갤럭시맨에게 방향을 틀었고 그 일련의 상황에 모두가 당황했다.
"개, 갤럭시맨이?!"
"무, 무슨...!!"
"갤럭시맨!! 무슨 짓이냐!!"
"홍홍홍! 잊었습니까용? 에레보스씽! 내 이름은 갤럭시맨! 보족크 최고의... 과학자라구용! 당신의 이 끔찍한 계획에 대항하는... 나름대로의 계책이 있다 이말입니다용!!"
"위험합니다 시그마님!"
에너지가 역류해 갤럭시맨에게서 폭발이 일어났다. 그 충격에 스플래시우먼에게 가해진 시그마의 세뇌도 풀렸고 일행들을 얽매던 주박도 풀렸다. 빼앗기던 데이터가 돌아오기 시작했고 쓰러졌던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 그리고 스플래시우먼이 힘없이 쓰러져있는 갤럭시맨에게 기어갔다.
"개, 갤럭시맨...!"
"홍홍홍... 죄송합니다용 총장... 이 방법밖에... 없었습니다용..."
"바보같은... 하다못해 말이라도 했으면 좋았잖습니까!"
"왜... 왜 날 구해준거야...? 누구보다도 날 귀찮아했던 넌데...?"
스플래시우먼이 묻자 갤럭시맨이 고백했다.
"홍홍홍... 글쎄용... 왜였을까용... 제가 더 알고 싶네용... 그렇게나 당신 때문에 피곤하고 짜증났었는뎅...... 그치만 아마도... 매사에 한결같은 당신 마음이... 저와 닮아서였을지도용... 그리고... 총장이 가장 사랑하는 동료는... 당신이니까용... 우리 불쌍한... 총장의 미소를 되찾고 싶었을뿐입니다용..."
힘없이 새어나오는 갤럭시맨의 고백을 들은 다이나모맨이 뒤늦게 그의 진심을 깨달았다. 그가 갑작스럽게 시그마에게 붙은 이유는 자신의 미소를 되찾기 위해서, 그래서 목숨까지 버려가며 그녀를 구했던 것이였다. 다이나모맨이 터져나오는 울음을 억누르며 그에게 물었다.
"갤럭시맨 너... 그래서 일부러 시그마에게 붙은 척...?!"
"홍홍홍... 이제야 눈치채주셨군요... 총장... 어때요...? 대단하죠...? 역시 저는 보족크... 최고의...... 보족크....... 최고의......."
그제야 마음이 놓인듯 편안하게 눈을 감은 갤럭시맨은 조용히 읊조렸다. 그러나 보족크 최고의 과학자라는 말을 끝내 잇지 못하고 데이터가 붕괴되어 소멸했고 다이나모맨이 울음을 터트리며 외쳤다.
"...이 바보야!! 보족크 최고의 과학자라고 말해줘야지!!"
"그 칭호는... 당신만이 가진 개성이였는데... 이젠 아무 쓸모도 없잖습니까...!! 바보같이...!!"
"아... 아아..."
"..."
슬피 우는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 그리고 스플래시우먼을 보며 시그널맨과 녹턴은 말없이 그를 추모했고 니트로맨은 분노로 미치기 직전까지 가 휠 커터를 빼들고 손가락이 부서질 정도로 움켜 쥐었다. 옆에 있던 시그널맨과 녹턴은 정말 드물게 보던 니트로맨의 분노한 모습이 또다시 나온것을 보고 말했다.
"너도 똑같은 감정이군 니트로맨...!!"
"...말걸지 마라 시그널... 난 지금 분노로 미쳐버리기 직전까지 갔으니까...!!!"
"...어디까지 썩어 뒤틀려야 만족하겠어 시그마...!! 얼마나 더 많은 피를 봐야 속이 시원하겠냐고...!!!"
시그널맨과 녹턴이 단단히 분노해 시그마를 노려보며 말했다. -
457 유우키&코만도맨 (88412E+52) 2016. 11. 20. 오후 11:44:35위기의 상황 속에서 모두를 구해준 것은 다름 아닌 갤럭시맨이었다. 그의 돌발행동으로 인해서 에레보스의 계획이 꺽여버렸고, 모두도 무사할 수 있었다. 세뇌도 풀렸을뿐만이 아니라 데이터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하지만 딱 하나.. 갤럭시맨만은 무사하지 못했다. 모두를 위해서 배신하는 척 했다고 얘기하면서, 데이터가 붕괴되는 그의 모습은 유우키에게는 물론이고 코만도맨에게도 상당히 장엄하게 보였다.
그의 죽음을 바라보면서 묵념을 하고 있던 그는 살며시 고개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시그마 쪽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정말로 차갑고 날카로운 목소리로 혼잣말을 하듯이 작게 중얼거렸다.
"...용서 못해..날려버리겠어."
[...그래.. 용서할 필요 없다. 유우키. 이건 전쟁이다. 더 이상..용서고 뭐고..할 단계는 지나간거다.]
다른 이들이 그러하듯이 유우키와 코만도맨 역시 상당히 화가 많이 난 상황이였다. 방금전의 루이처럼 욕을 한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의 차가운 분노는 그의 목소리 속에 제대로 스며들어있었다.
차가운 눈빛과 강한 살기. 그것을 유지하면서 유우키는 시그마를 매섭게 노려보았다.
"...에레보스..아니 시그마. 더 이상 이러쿵 저러쿵 할 거 없잖아. 덤벼. 계획이고 뭐고.. 이제 그런건 지긋지긋하니까.. 네 녀석이 하는 짓.. 전부 날려버려줄테니까. 네가 무슨 짓을 해도 나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 그리고 용기로 맞설거야. 이러면 넌 또 필요없는 데이터가 어쩌고 저쩌고 하겠지? 마음대로 생각해. 너의 동의를 받을 마음 따윈 없으니까... 난 왠만하면 모두를 체포하고 싶지만..넌 예외야. 그 데이터..없애주겠어. 영원히."
//역시나 갤럭시맨은 저 포지션이었군요! 하기사 갑자기 배신한게 너무 뜬금없었죠..그보다 갤럭시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58 루이&재키 - 이벤트 (47873E+51) 2016. 11. 20. 오후 11:59:15갑자기, 지켜보던 갤럭시맨이 머리 위의 안테나를 부러트려서 스플래시우먼에게 던지고, 그 순간. 스플래시우먼에게 향하던 광선은 갤럭시맨에게 방향을 튼다.
"뭐, 뭐야?!"
[갤럭시맨...?!]
그리고 에너지가 역류해서, 갤럭시맨에게 일어나는 폭발. 그로 인해 스플래시우먼이 눈을 뜨고, 모두가 풀려난다.
빼앗긴 데이터가 돌아온다, 사라져가던 이들이 다시 본모습을 찾아간다.
"...살았네."
[그래, 살았어. 쟤 덕분에.]
재키의 말에 눈물을 대충 닦아내고 갤럭시맨 쪽을 보는 루이의 얼굴이 새빨갛다.
사라져가는 갤럭시맨의 말을 들으며, 루이도, 운다. 눈물을 닦아냈는지 얼마나 되었다고 다시, 얼굴이 눈물범벅이다.
한번 터져 흘러나온 눈물은 좀처럼 그치치 않는다. 살아서 기쁘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고맙다, 그리고 화가 난다. 아주 많이.
"...흑, 정말, 여기서 이대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하...진짜, 정말이지...."
[루 군, 울어? 울지마...나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게, 그치고 싶은데, 잘 안 돼. 흑. 근데 말야, 그래도 이건 확실해."
그대로 시그마에게 삿대질을 하며 똑바로 쳐다본다. 그러다 소리친다.
"다 필요 없고, 니 모가지는 우리가 벤다, 망할 자식아!! 녹턴 선배 말대로 목 닦고 기다려라아아!"
[그래, 보니까 우리만 화난 게 아닌 것 같으니까. 다 같이 저 녀석을 끌어내자는 이야기네.]
"그래, 덤벼엇!"
//갤럭시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플래시맨을 구할 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건 정말 예상못했어요ㅠㅠㅠㅠㅠㅠ -
459 루이&재키주 (47873E+51) 2016. 11. 20. 오후 11:59:42아니아니, 스플래시우먼. 오타가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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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전 12:04:24조별과제 일로 자러 갈 시간이 늦춰질 듯 합니다...
다행히 많이 피곤하진 않고 버틸 만 하네요. -
461 유우키&코만도맨 (49966E+53) 2016. 11. 21. 오전 12:10:05저..저런... 조별과제 일로 자러 갈 시간이 늦춰진다니.... ;ㅁ; 세상에나... 피곤하지 않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하지만.. 여러모로 고생이 많아요. 루이주..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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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전 12:13:26>>461 저만 이러고 있는 건 아니니까요! 괜찮아요! (???
조원들 중에 저번에 컨디션이 나빠 못 오셨던 분이 지금 열심히 PPT를 만드는 중이라고 하시네요. 곧 샘플 올려주신대서 같이 검토해보고 자려고요. :3 -
463 유우키&코만도맨 (49966E+53) 2016. 11. 21. 오전 12:16:59>>462 그러시군요. 그래도 고생하는건 변함이 없으니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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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aA5bBlnaeU (91598E+54) 2016. 11. 21. 오전 12:18:38흐으 그래도 루이주 조원은 책임감이 투철하군요. 좋은 조원을 만나셔서 다행입니다!
그건 그렇고 그럼 다음 진행 레스를 끝으로 킵하는게 좋을려나요? -
465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전 12:20:21>>464 네, 그러죠!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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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유우키&코만도맨 (49966E+53) 2016. 11. 21. 오전 12:22:16>>464 제 생각에도 그게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루이주에게 너무 고생을 하게 하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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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Ep.40 진정한 빛 (91598E+54) 2016. 11. 21. 오전 12:46:05"......흐흐흐... 흐하하하하하!!! 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
시그마는 미친듯이 웃음을 터트리며 조소했다.
"시덥잖은 우정 놀이로구나!! 또 한마리의 날벌레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어!! 웃기지도 않는구나!! 흐하하하하하하!!!"
"!! 그런...! 그래서 네놈은 절대 살아 돌아갈 수 없는거다!!"
"너만큼은 안봐줄테니까...!!"
"죽여버리겠어!!!"
시그널맨이 시그나이저를 검 형태로 바꾸어 돌격하자 녹턴도 초승달 조각을 한데엮어 채찍처럼 만들고 그 뒤를 따랐다. 니트로맨은 아예 휠 커터를 빼들고 돌진했고 기다렸다는듯 시그마는 그림자로 된 내비들을 소환해 이들을 가로막았다.
"비켜라 이 자식들!!"
"상관없는 녀석들은 가버려!"
시그널맨은 시그나이저를 휘두르며 그림자로 된 내비들을 딜리트했고 녹턴이 채찍처럼 휘두른 초승달 조각들은 그림자 내비들의 몸을 파고들었다. 그리고... 미친듯이 날뛰며 휠 커터로 그림자 내비들을 학살하는 또 한명의 내비가 있었다.
"아주 씨몰살을 내주마!!"
자신의 부하가 죽어버렸고, 남은 부하들은 슬픔에 빠져있다. 그렇다면 자신이 할 일은 그들의 몫까지 싸워나가는 것이라 생각하며 니트로맨은 베고 또 베었다.
/적당히 양민학살을 하시는 레스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분노를 표현하시는거에요! -
468 유우키&코만도맨 (49966E+53) 2016. 11. 21. 오전 1:07:57"....시덥잖은 우정놀이. 또 한마리의 날벌래.."
[....그게 너의 유언이냐?]
도발하듯이 웃음을 터트리면서 조소하는 시그마의 모습에 유우키는 크게 반응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목소리는 차갑게 가라앉아있었다. 그리고는 그는 가차없이 미사일을 전방으로 날렸다.
앞에 있는 수많은 그림자 네비가 가로막아도 아무렇지도 않게 날려버리면서, 그는 계속해서 폭격을 날렸다. 미사일이 떨어지면 코만도봄을 날리고 코만도봄이 떨어지면 발칸을 날리고, 또 미사일을 날리고.. 코만도봄을 날리고, 발칸을 날리고..
로테이션으로 계속 공격을 퍼부으면서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이들을 전부 하나하나 날려버리면서 그는 계속해서 시그마를 바라보았다.
"몇명을 꺼내도 소용없어. 몇명을 벽으로 삼아도 소용없어. 직접 덤벼. 자꾸 다른 이를 이용하지 말고... 계속 이러는거 짜증나니까."
[나도다. 언제까지 뒤에 숨어있을 참이지? 너도 느끼지 않나? 이런 녀석들을 계속해서 불러도 의미가 없다고 말이야.]
".....덤벼..시그마... 날 이렇게까지 화나게 하는건 네가 처음이야. 확실하게..날려보내줄게."
그의 목소리는..정말로 차갑고 차갑게 날이 제대로 서려있었다. -
469 루이&재키 - 이벤트 (41317E+52) 2016. 11. 21. 오전 1:10:29미친듯이 웃음을 터트리며 조소하는 저 얼굴을 보고, 루이는 얼굴을 찌푸린다.
시그널맨과 녹턴과 니트로맨이 돌격하고, 시그마가 만들어낸 그림자로 된 내비들이 앞을 가로막는다.
[하? 시덥잖다고? 그 우정놀이가 내비 하나의, 아니 이제는 내비 여럿의 운명을 바꿨는데 어디가 시덥잖은 이야기? 웃기지 마.]
재키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말한다.
그가 그렇게도 비웃어댔던 우정 놀이로 인해, 이미 그의 인생은 한 번 큰 전환점을 맞았다.
루이를 만났기에 그는 친구가 생겼고, 말이 늘었고, 모습이 바뀌었다. 그리고 더 많은 친구를 만나 더 많은 일을 하게 되었다.
우정은 생각보다 강했다. 그의 과거가 과거에 그것을 그에게 증명해냈고, 보족크의 간부들이 그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해냈다.
"그러게, 그러면 더는 시덥잖은 게 아니지 않아? 멍청이씨."
[우리도 갈까, 루 군?]
"응! 간다아앗!"
루이가, 그리고 재키가, 센트리 건을 소환해 세워두고, 자신은 양 손에 클로를 장착한다, 그리고 나아간다.
뒤에서는 센트리 건이 그림자 내비들을 하나씩 조준해 차례차례 포격을 날린다.
그리고 루이와 재키는, 때로는 발로 걷어차고, 때로는 클로로 할퀴거나 베어가며, 또 때로는 센트리 건의 도움을 받아가며, 주변의 내비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그러나 확실하게 처리해간다. -
470 ◆aA5bBlnaeU (91598E+54) 2016. 11. 21. 오전 1:19:15쪼아!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수고하셨어요! 이번주 월요일도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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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전 1:21:08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다음에 봐요! -
472 유우키&코만도맨 (49966E+53) 2016. 11. 21. 오전 1:23:03루이주도 캡틴도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특히 루이주는 정말로 고생하시고요!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두 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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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루이&재키주 (37115E+46) 2016. 11. 21. 오전 10:26:47루이주가 공강시간에 갱신합니다!
추워서 PC실습실 왔는데 와이파이가 잘 안 잡히네요...
i모드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
474 유우키주 (49966E+53) 2016. 11. 21. 오전 11:51:14유우키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용기의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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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루이&재키주 (84533E+47) 2016. 11. 21. 오후 2:04:31루이주가 공강시간에 다시 플러그인...
잠이 와서 큰일이에요, 이따 강의 하나 더 있는데.....
흐린 날은 어쩐지 잠이 더 잘 오는 것 같아요.
고로 잠을 깨기 위해 캔커피를 마시고 음악을 듣습니다. 다음 강의 전까지 깰 수 있으면 좋겠는데, 정 힘들면 강의실에 일찍 들어가서 시작 전까지 잠깐 자고 있을까 싶어요. -
476 유우키주 (49966E+53) 2016. 11. 21. 오후 5:16:40유우키주가 다시 한번 용기의 플러그인을 시도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영 흐린게 기분이 좋지 않네요. 역시 맑은 날씨가 너무 보고 싶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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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이름 없음◆aA5bBlnaeU (6709E+49) 2016. 11. 21. 오후 6:50:40슬슬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흐려지기도 하죠... 이번주는 어디 안나가고 집안에서 조각글이나 끄적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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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유우키주 (49966E+53) 2016. 11. 21. 오후 6:59:45안녕하세요! 캡틴! 확실히 추운 날에는 굳이 나가지 않고 집에서 시간 보내는게 최고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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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후 8:39:19루이주가 집에서 재갱신이에요!
>>477-478 맞아요....
오늘은 날도 흐리고 좀 추웠어요. 그래서 그런지 노곤노곤하네요... -
480 유우키주 (49966E+53) 2016. 11. 21. 오후 8:41:16루이주 안녕하세요! 노곤노곤하다니..괜찮은거에요? (토닥토닥) 어제도 많이 피곤해하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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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후 8:49:41>>480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괜찮냐는 게 어디 아픈 거 없이 괜찮냐는 의미냐면 일단은 코가 좀 막히는 걸 빼면 괜찮긴 합니다만....
에피소드 진행은...오늘은 좀 쉬고 일찍 잘까 싶어요. 오늘 하루는 전체적으로 좀 그렇네요. 괜찮다 싶다가도 졸음이 온다든가 정신차려보면 강의 다 끝날 때까지 엎드려 자고 있었다거나 그랬답니다... -
482 ◆aA5bBlnaeU (6709E+49) 2016. 11. 21. 오후 9:02:27토닥토닥... 루이주의 몸상태가 걱정입니다ㅠ 저도 요새 조각글 쓰다가 새벽잠을 청할때가 많지만 나름대로 버티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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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유우키주 (49966E+53) 2016. 11. 21. 오후 9:05:10그러하군요. 아무튼 캡틴도 어서 오세요! 루이주가 저렇게 말하니까 오늘은 에피소드를 쉬는게 어떨까요? 캡틴도 보니까.. 지금 좀 힘들어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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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후 9:07:12>>482-483 안녕하세요 캡틴!
맞아요, 이 참에 캡틴도 피곤하시면 오늘은 쉬시는 게 어떨지요! -
485 유우키주 (49966E+53) 2016. 11. 21. 오후 9:13:10일단 루이주에게 안마를 해야겠습니다. 이리 오시죠! 루이주!!(어깨 주물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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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후 9:19:58>>485 모니터는 그렇다 쳐도 의자 등받이에 막히지 않나요?
그래도 마음은 고맙습니다! XD -
487 유우키주 (49966E+53) 2016. 11. 21. 오후 9:24:29>>486 큭!! 루이주를 생각하는 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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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후 9:26:29>>487 어쨌든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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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유우키주 (49966E+53) 2016. 11. 21. 오후 9:31:37후후후후. 이렇게 은혜를 산 후에 다음에는 제가 안마를 받을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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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후 9:36:47>>489 유우키주도 요새 많이 피곤하신가요....! 유우키주도 힘내셔요. :3 (어깨 주물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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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유우키주 (49966E+53) 2016. 11. 21. 오후 9:39:56ㅋ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하다기보다는 그냥 안마를 받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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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후 9:43:05>>491 그렇군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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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유우키주 (49966E+53) 2016. 11. 21. 오후 10:03:04보아하니 캡틴도 쉬러 가신 모양이네요. 루이주도 피곤하시면 오늘은 빠르게 쉬러 가는게 좋지 않겠어요? 물론 저는 잡담 떠는거 환영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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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후 10:07:07>>493 그럼 잠시만 더 잡담하다 갈까 싶네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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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유우키주 (49966E+53) 2016. 11. 21. 오후 10:10:10그러시군요! 알겠습니다. 음 그건 그렇다고 쳐도..진짜 루이가 이번 사태로 인해서 많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유우키는 일단 성인이라서 어떻게든 이겨낸다고 해도..루이는 아직 중학생의 나이일 뿐이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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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후 10:10:19사실 오늘은 피곤한 것도 있지만 레포트 제출 기한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도 있어서요...네.
그래서 잡담과 함께 레포트 조금 하다가 잘까 하네요. 남은 과제를 빨리 끝내야 마음편히 돌릴 수 있을텐데 말이에요... -
497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후 10:14:36>>495
루이는 그게 빵 터진 결과가 저번의 주둥이 리미터 해제 레스...라는 느낌입니다. 네.
어쩌면 이 이후부터는 마냥 착하기만 한 루이가 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그래도 속으로 다 쌓아두진 않고 한 번 터트렸으니 다 끝나면 그럭저럭(?)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갈지도 모르겠네요....? -
498 유우키주 (49966E+53) 2016. 11. 21. 오후 10:14:38레포트..레포트..레포트....;ㅁ;
어째서 대학생들은 과제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는걸까요? 과제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었어요. 저도.. 그런데 안되더라고요. -
499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후 10:18:44>>498 저희 학교 전공 과목의 어떤 교수님 왈 "나도 안 내고 싶지만 성적에 과제 점수를 반영하게 되어 있어서(=과제를 필수적으로 내도록 되어 있어서)...."
그리고 그 교수님은 실제로 노가ㄷ...아니 조사만 좀 해오면 되는 과제로 기말 레포트를 퉁치셨죠. :3c -
500 유우키주 (49966E+53) 2016. 11. 21. 오후 10:31: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적에 과제 점수라... 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로 불편한 현실이로군요. 진짜로.. 정말 점수 제도까지 획일화시키는건 조금 너무하다는 생각이에요. 교수님마다 다 스타일이 다를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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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후 10:37:46>>500 그건 그렇죠....
교수님들도 나름 과제 뭘 하실지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것 같기도 해요...? 간단히 형식적으로 내고 넘어가시는 분들도 종종 있고요.
어떤 교수님은 학생들이 안전교육 강의를 너무 안 본다고 안전교육 사이버강의 수료증을 뽑아오는 걸로 리포트를 대신하신 적도... -
502 유우키주 (49966E+53) 2016. 11. 21. 오후 10:40:54안전교육이라.. 어..요즘은 그런 강의도 듣는건가요? 저는 대학 다닐때 그런 강의를 들어본적이 없어서 조금은 신기하네요. 사실 제가 지금까지 한 과제중에서 가장 싫었던 과제는 어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그런 과제였어요.
아니..이게 진짜..거짓말이 아니라, 수업할때 꼭 도움이 될 책이라면서, 어떤 책을 내놓고 독후감을 자필로 써오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문제가.. 그 책이 매년 갱신이 되는 책이에요. 00 2014, 00 2015, 00 2016 이런 식으로요. 이렇다보니 선배에게 책을 빌릴수도 없어요. 그리고 도서관에서도 그 책이 많이 있진 않을테니 결국엔 돈을 내서 강제로 책을 사야하는 상태가...;ㅁ; -
503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후 10:55:45>>502 강의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컨대, 저희 학교의 이과생들 중의 상당수가 들을 듯 합니다. 대체로 연구실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이라든가, 그런 내용이라서요.
아, 독후감...게다가 그런 식이라니....그건 정말 좀 눈물날 것 같네요. 그런 건 시간 뿐만 아니라 돈도 투자해야 하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
504 유우키주 (49966E+53) 2016. 11. 21. 오후 10:57: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돈이 들어갑니다. 책 한권을 사야만 해요. 거기다가 A4용지에 자필로 몇장을 쓰는 방식이라서.. 진짜로 싫습니다. 그거.. 그런데 점수 비중도 높아요. 20점이었던가.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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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후 11:02:29>>504 자필 몇 장이라뇨...우와...무시무시하네요. 정말 싫으셨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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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유우키주 (49966E+53) 2016. 11. 21. 오후 11:04:39>>505 그래서 그냥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눈물)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에잇 C+ 받고 말지! 하고 안했습니다. 그리고 B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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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루이&재키주 (41317E+52) 2016. 11. 21. 오후 11:11:40>>506 안 하셨는데 B를 받으셨다니 안 한 학생들이 의외로 많았나 보네요....하긴 그 정도로 무시무시하니 그럴 만 한가요. :0c
슬슬 잠이 오니 이쯤에서 자러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508 유우키주 (49966E+53) 2016. 11. 21. 오후 11:19:15>>507 생각보다 많은 수가 안했더라고요. 그 과제.. 근데 솔직히 안할만 했어요. 진짜.. 한두장도 아니고.. 10장이었으니..(눈물)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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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aA5bBlnaeU (91598E+54) 2016. 11. 21. 오후 11:25:51잠깐 자기전에 인사는 하러 들렸습니다. 두분 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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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유우키주 (49966E+53) 2016. 11. 21. 오후 11:34:29캡틴도 안녕히 주무세요!! 하루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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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유우키주 (67382E+60) 2016. 11. 22. 오후 1:47:49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을 시도합니다! 트랜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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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3:04:33루이주도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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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이름 없음◆aA5bBlnaeU (57655E+56) 2016. 11. 22. 오후 3:25:31두분 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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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3:44:25>>513 안녕하세요 캡틴! 저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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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유우키주 (67382E+60) 2016. 11. 22. 오후 5:25:49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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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aA5bBlnaeU (52978E+61) 2016. 11. 22. 오후 5:31:27오늘은 잠깐 나가봐야겠군요...! 저녁쯔음에 다시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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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유우키주 (67382E+60) 2016. 11. 22. 오후 5:45:49잘 다녀오세요! 캡틴!! 나중에 다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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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7:27:26>>516 좀 늦었지만 나중에 봐요 캡틴!
루이주가 재갱신이에요!
잠깐 쉬려고 눕는다는 게 그대로 자버리는 바람에 일어나보니 이 시간이 되어버렸네요...ㅠㅠ -
519 유우키주 (67382E+60) 2016. 11. 22. 오후 7:33:54루이주 안녕하세요! 그대로 자버렸다니. 저런..역시나 피로가 온 몸에 쌓여있는거 아닌가요?! 너무 걱정된다구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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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7:38:21>>519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이제서야 마주쳤네요!
음, 그러게요.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요. 아무래도 오전 강의가 많아서 일찍 일어나야 하다 보니 그런 걸까요, 아니면 요즘 또 다시 심해진 비염이나 추위와 같은 작은 것들이 쌓이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일까요?ㅠㅠ -
521 유우키주 (67382E+60) 2016. 11. 22. 오후 7:42:00.......;ㅁ; 어쩌면 그 모든 것이 다 복합적으로 이뤄져서 그런걸지도 몰라요. 한번씩 느끼는건데 루이주..정말로 몸이 약한게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왜 이렇게 요즘 들어서 많이 앓고 계신건가요! 엉엉!!
제 건강 에너지라도 좀 나눠주고 싶어지네요..! ;ㅁ; -
522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7:52:15>>521 그럴지도 모르겠네요...예전부터 한참 잊을 만할 때마다 한 번씩 장염이나 감기 등으로 병원에 가는 걸 보면 평균보다 조금 약한 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한 몇 달 괜찮다가 요새 또 이러네요...정말 간만에 코가 좀 심하게 막혔어요, 녹차를 마셨는데 약간 쓴 맹물맛...역시 환절기. 조심해야겠어요. -
523 유우키주 (67382E+60) 2016. 11. 22. 오후 8:06:22거기서 그렇게 긍정해버리면 제가 할 말이..! 으어어어엉! 루이주! 아프지 말아요!(와락(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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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8:09:33>>523 고마워요. (토닥토닥받음)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인데 저녁은 잘 드셨나요!
전 지금 간단히 먹는 중이에요. 그래도 약 먹으니 조금 나아져서 밥은 잘 먹고 있어요. -
525 유우키주 (67382E+60) 2016. 11. 22. 오후 8:17:19>>524 저는 이미 한참전에 먹었답니다. 오늘 저녁은 맛있는 부대찌게였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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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8:24:07>>525 시간대가 시간대이다 보니 그럴 줄 알았어요. 맛있는 거 드시고 오셨군요!
역시 이런 추운 날엔 따뜻한 걸 먹어줘야죠. 저도 이따가 꿀생강차 한 잔 타먹을까 해요.
아빠가 사오라는 귤이나 유자청은 안 사오시고 뜬금없이 사오신 생강청이 아직도 큰 유리병에 가득 들어있는데, 저걸 언제 다 타먹을까요...그래도 제 생각해서 사오신 듯 하니 꾸준히 먹어봐야겠어요. -
527 유우키주 (67382E+60) 2016. 11. 22. 오후 8:28:07꿀생강차라. 그거 감기 걸릴때 목에 정말 좋을거에요! 감기에도 말이에요! 만약 계시면 꼭 드시도록 하세요!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효과가 있는 걸로 알거든요. 그런데 그런 말을 들으니까.. 저도 차가 먹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집에 티팩이 없는데.. 사..사야하나...(눈물) 하지만 나가기 싫어요. 오늘 춥단 말이에요! 갑자기 확 추워져서 놀랐어요. 내일은 더 추워지겠죠..아마..? -
528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8:32:48>>527 오히려 많아서 다 못 먹을까봐 조금 걱정입니다... :3c
꿀에 절여진 거니 보관만 잘 하면 상하진 않겠죠...?
티백이 없으면...음, 따뜻한 물이라도 드시는...건 의미 없으려나요. 아마도 그렇겠죠. 오늘도 어제보다 추워졌으니까요... -
529 유우키주 (67382E+60) 2016. 11. 22. 오후 8:35:03보관만 잘하면 아마 상하진 않을거에요. 꿀에 절여진거니 말이에요. 물론 음식이니까 방심하면 안되지만요. 정 불안하면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은 어떠세요? 그리고.. 따뜻한 물은...... 그건 차가 아니잖아요!! ;ㅁ;
차의 특유의 향과 맛이 느껴지질 않는다구요! 이렇게 되면 내일 슈퍼에 가서 차를 사올테다..!!
(그리고 유우키는 꽁꽁 얼어 얼음 조각상이 되어 발견되었습니다) -
530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8:40:26>>529 부엌은 충분히 서늘하니 괜찮겠죠.
솔직히 상하는 것보다는 제가 질려서 안 먹다가 결국 몇 년 묵히거나 버릴까봐 걱정이네요...?
혹시라도 나가실 거면 잠깐이라고 해도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 유우키주까지 감기 걸리시면 안 되잖아요... -
531 유우키주 (67382E+60) 2016. 11. 22. 오후 8:45:24지금 나간다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그리고 저도 감기 걸리는 것은 싫어서 늘 따뜻하게 나간답니다. 사실 오늘 오후에 잠깐 나갔었는데..우와..진짜 추워서 바로 집으로 돌아가서 코트 껴입고 갔었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이렇게 춥지는 않았는데 하루 아침에 이렇게 추워진다니..뭐가 되게 신기한 느낌이에요.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 말이죠. -
532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8:47:52>>531 그렇군요!
그러게요. 이제 진짜로 겨울 다 됐어요... -
533 유우키주 (67382E+60) 2016. 11. 22. 오후 8:51:24그건 그렇고 루이주는 요새 과제 한다고 되게 바쁘게 보내시던데..과제는 잘 해결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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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8:56:30>>533 다른 일을 하거나 자느라 오늘은 얼마 못 했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본다면 그럭저럭 진전이 있는 편이에요. -
535 ◆aA5bBlnaeU (57655E+56) 2016. 11. 22. 오후 8:58:12집에서 시려운 발을 이불속에 넣고 있습니다.
오늘이 절기로는 소설... 하지만 눈이 오려면 아직 멀었지요 하핫!
루이주 졸음은 좀 어떠세요? -
536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8:59:47>>535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캡틴!
그러게요. 눈이 올 것 처럼 흐리긴 했지만 결국 눈은 안 왔어요.
일어나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 하니 그럭저럭 괜찮아요. -
537 유우키주 (67382E+60) 2016. 11. 22. 오후 9:04:44어느정도 진전이 있다고 하니까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하세요. 그리고 안녕하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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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9:07:37>>537 네, 아무래도 그러는 게 좋겠어요...
요즘 컨디션이 이러니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죠! -
539 ◆aA5bBlnaeU (57655E+56) 2016. 11. 22. 오후 9:16:27그나마 다행이군요. 흐음... 그럼 어제 못한 에피소드 두분다 가능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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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9:20:39>>539 과제를 병행하다 보니 텀이 좀 있을 수 있겠지만...네, 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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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유우키주 (67382E+60) 2016. 11. 22. 오후 9:21:28저는 물론 가능합니다. 단지..루이주가 조금 걱정이지만..루이주도 괜찮다고 한다면 문제가 될 것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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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9:33:28그래도 한 숨...보다는 좀 많이 자놓고 커피를 마셔서 그런지 적어도 지금은 말똥말똥하네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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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유우키주 (67382E+60) 2016. 11. 22. 오후 9:40:31그러면 그나마 낫긴 하지만요. 아니..정말로 나은거죠!! 말똥말똥하다니..! 하지만 커피를 마셔서 그렇게 되는것은.. ;ㅁ; 너무 많이 먹진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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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aA5bBlnaeU (57655E+56) 2016. 11. 22. 오후 9:42:47뭐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데까지만 진행할 생각이니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어디보자... 제가 이어오면 되는거죠? 시작해봅시다! -
545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9:49:55>>543 1일 평균 섭취량 안 넘겼으니 걱정 마세요!
>>544 네, 기다릴게요! -
546 유우키주 (67382E+60) 2016. 11. 22. 오후 9:50:50저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디멘션맨이 나오겠죠? 후후후! 디멘션맨을 밟아버릴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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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Ep.40 진정한 빛 (57655E+56) 2016. 11. 22. 오후 10:06:06"...과연. 해볼만한 가치가 있군."
자신이 만들어낸 그림자 내비들을 추풍낙엽처럼 딜리트 시키는 일행들을 지켜보던 시그마는 검은 오라를 두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순간, 디멘션맨이 일행들 앞을 가로막고 시그마에게 말했다.
"시그마님! 어서 암흑요새로! 영원의 그날을 이루기 위해선 지금 이곳에서 시그마님의 힘을 써서는 안됩니다!"
"...좋다. 심판의 날이 잠시 미뤄졌을뿐이니. 날 죽이고 싶다면 암흑 요새의 심층부로 와라. 거기서 결판을 내도록 할테니."
시그마가 망토를 휘날림과 동시에 공간을 깨고 사라지자, 디멘션맨도 공간을 부수며 말했다.
"말이야 그렇게했습니다만 저 또한 그분게 받은 칙명이 있으니... 이쯤에서 물러나도록 하지요!"
"거기서라!!"
"문답무용! 디멘션 봄버!!"
시그널맨이 시그나이저를 던지는 순간, 디멘션맨이 부셔진 공간을 터트려 주변에 있던 그림자 내비와 일행들을 공격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꽤 강렬한 충격파로 인해 일행들은 디멘션맨이 사라진것을 알게 되었다.
"또 도망친건가! 빌어먹을!"
"아무래도... 불안해. 대체 시그마의 날이란게 뭘까? 뭘 하려는거지?"
"한가지 확실한건 인간 세계와 전뇌 세계 양쪽 모두에게 좋지 않다는거다. 일단 태세를 정비하고 다시 나아가야겠군."
니트로맨이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 그리고 스플래시우먼을 슬쩍 보며 말했다.
"...슬픔을 딛고 일어나는것이 전사의 자세지만 저 녀석들은 전사가 아니야. 그저 사회에서 버림받은 녀석들이지. 체면을 무릅쓰고 부탁하는거다만... 잠시만 기다려다오."
"본관은 딱히 상관없다. 여기까지 온 이상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할 생각이니까."
"나도 그래. 소장 쪽도 걱정되기도 하고..." -
548 유우키&코만도맨 (67382E+60) 2016. 11. 22. 오후 10:21:16"도망친건가...칫.."
[...흥..하지만 어찌되었건, 저 안쪽에 녀석들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찾아가서 날려버리면 될 뿐이다. 남은 것은 디멘션맨과 시그마. 둘 뿐이란것이 아닌가!]
물론 또 수작으로 뭔가를 만들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지금 이 상황만 놓고 본다면 남은 것은 디멘션맨과 시그마 둘 뿐이었다. 그 둘만 전부 꺽고 물리치면 평화는 다시 오리라. 코만도맨은 그렇게 확신했고 유우키도 어느정도는 그렇게 확신했다.
하지만 그 둘은 보통 강자가 아님은 분명했다. 디멘션맨은 공간을 조종하고, 시그마는 데이터 자체를 조종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섵불리 덤볐다간 오히려 역으로 델리트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
그러기에 유우키는 더욱 더 강하게 마음을 다 잡았다. 이제 저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로 최후의 싸움이 시작될테니까..
그러기에 지금은 잠시 기다리기로 했다. 니트로맨의 말대로 다이나모맨과 칸타우로스맨, 스플래시우먼은 전사가 아니었으니까. 그러기에 그는 니트로맨의 말에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였다.
"알았어. 기다리도록 할게."
[흥. 너무 시간을 오래끌진 말도록. 정 무서우면 도망가도 상관은 없어. 그래도 탓하지 않을테니까. 여기서부턴 진짜로 목숨을 건 싸움이다!]
//이 와중에 디멘션 봄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럭스 봄버가 떠오른 것은 저뿐만은 아니겠죠?! -
549 루이&재키 - 이벤트 (6014E+59) 2016. 11. 22. 오후 10:32:20"야, 야, 야! 또 도망가냐, 이 자식들아!"
[저 자식, 뭔가 힘을 모아두고 있는 모양인데...]
공간을 깨고 사라지는 시그마와, 마찬가지로 공간을 부수는 디멘션맨을 향해 루이가 고함을 치고, 그러는 루이에게 재키가 속삭일 때.
디멘션맨이 주변의 공간을 터트린다.
[조심해!]
"으악!"
충격파에 루이가 다시 얼굴을 가리다, 팔을 내린다.
"다음에는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두 놈 다 강냉이를 털어버릴거야."
태세 정비가 필요할 것 같으니 잠시만 기다려달라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는 니트로맨의 말에, 루이는 살벌하게 말하면서도 이쪽도 마침 잘 됐다는 듯 주저앉아 양반다리를 한다.
[그건 싫어, 루 군 죽지마...아, 쉬게? 그래, 잠깐 쉬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재키도 딱히 니트로맨의 말에 반발하는 기색은 없어보인다.
[아까의 일로 모두가 놀랐을 테니까 말이지...]
"솔직히 말해 죽다 살아났고 또 눈 앞에서 누가 죽었는데 안 놀랄 녀석이 어딨겠어."
재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나도...잠시 마음을 좀 추슬러야겠어. 쓰고 안 씻은 팔레트 위의 물감들마냥, 뒤늦게 올라오는 감정들은 뒤죽박죽이다. 많이 슬프고, 많이 화도 나고, 잠시 추한(...) 모습을 보여 창피한 것도 없진 않지만...그래도, 다행이다. 나도 재키군도 살았고, 나머지도...아직은 살아있는 쪽이 더 많다, 다행히도. 그렇지만 웃어도 될 때는 아닌 것 같기에, 표정은 다시 무표정이다. -
550 Ep.40 진정한 빛 (52978E+61) 2016. 11. 22. 오후 10:47:35잠시 일행들이 휴식을 취하던 사이, 넷 세이버스 쪽에서 유우키와 루이의 PET에 통신을 걸었다.
"여기는 넷 세이버스. 다들 무사하니?!"
"우리는 괜찮다 소장. 다만..."
"보족크의 간부 한명이 희생되었어. 같은 동료의 세뇌를 풀기 위해서..."
"그랬구나... 이쪽은 어느정도 바이러스들을 몰아냈단다. 세계 각지에서 이와 유사한 상황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걸 보면..."
"시그마의 날이란게 뭔진 모르지만 범세계급이라는 말이 되는군."
시그널맨의 말에 유이치로가 동의했다.
"아마도 그럴꺼야. 이젠 말리기엔 너무 늦었겠지? 잠시만 기다려주렴..."
유이치로가 잠시 통신을 끊고 나서, 일행들은 파란색 배리어가 쳐지는 것을 보았다.
"디멘션 에이리어인가? 갑자기 저걸 치는 이유가 뭐지 소장?"
"너스의 도움으로 크로스퓨전에 성공했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비상시에 통용되는 방식이였으니까. 이걸로 데이터가 좀더 안정되었으니 너희들의 힘을 좀 더 잘 다룰 수 있을꺼야."
"우리에겐 해당 안되지만 유우키 군이랑 루이 군에겐 아주 유용하겠네."
"이제와서 이런말 하기엔 무책임하겠지만... 조금만 더 버텨주렴. 이쪽에서도 어떻게든 너희들을 지원할 방침을 모색중이니까."
"무리하진마라 소장. 그쪽도 고생중인건 잘 알고 있으니까!"
"그쪽에 있는 나머지 요원들도 힘내라고 전해줘. 무모한 짓은 하지말구."
이런저런 대화가 오가던중, 니트로맨이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 그리고 스플래시우먼이 자리에서 일어나는것을 보고 말했다.
"...마음은 추스렸나?"
"조금은요..."
"녀석은 끝까지 녀석답게 죽었다. 많은건 안바랄테니 네놈들도 보족크란 이름에 걸맞는 부끄러움없는 길을 가면 되는거다."
"...그렇다면 정해져있지요. 그 길이란것은."
"에레보스... 아니 시그마라 했나? 그 녀석을 늘씬하게 두들겨주겠어. 이제와서 이런말하긴 뭣하지만... 나쁜 녀석은 아니였으니까. 그 과학자." -
551 유우키&코만도맨 (67382E+60) 2016. 11. 22. 오후 10:55:17나왔다! 디멘션 에어리어!!
-
552 유우키&코만도맨 (67382E+60) 2016. 11. 22. 오후 11:03:22[이건..?!]
"디멘션 에어리어..? 뭐지..? 이거..? 그리고 힘을 더 잘 다룰 수 있다고..?"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그렇다면 그런거겠지!!]
아직은 차이를 잘 알지 못했지만, 그래도 지금 이 상황에서 이런게 펼쳐졌다고 한다면 그것은 반드시 크게 도움이 될 것이 분명했다. 그것이 어떻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이후에 확인해보면 될 일.
천천히 몸을 풀고, 미사일 발사 장치에 미사일을 장전하고, 코만도봄 발사 장치에 코만도봄을 장전하고 발칸을 회전시키면서 그는 중무장 상태를 확인했다. 모두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계속해서 암흑요새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저 안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기와서 물러설 순 없었다. 전 세계적으로 이 현상이 벌어진다면, 어쩌면 유우나도, 아버지도 전부 싸우고 있을지도 모르는거니까..그러기에, 그는 반드시 이기리라고 다짐했다.
옆을 돌아보자 보족크 멤버들도 어느정도 기운을 차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제는 반격의 순간이었다. 그러기에 유우키는 모두를 바라보면서 강한 결의를 보였다.
"모두들..반드시 이기자..! 이 싸움..절대로 져서는 안돼. 다들 알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 모두들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거다! 보족크 멤버들은 더 잘 알터다! 우리 모두가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로 맞서면...!!]
["우리들은 절대무적이야!!"] -
553 루이&재키 - 이벤트 (6014E+59) 2016. 11. 22. 오후 11:06:16휴식을 취하던 중 들어오는 통신에 루이도 재키도 귀를 기울인다.
"네? 세계 각지에서요....?!"
[오 맙소사.]
"그, 그럼...."
루이는, 이런 상황에서 문득 떠오르는(사실 아까도 떠올렸지만),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한 가지를 떠올린다.
그리고 주위에 쳐지는 푸른 배리어를 보며 약간 초조하게 대화를 듣다가, 소장과 시그널맨, 녹턴의 말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바로 물어본다.
"소장님, 저희 가족들은요? 저희 가족들은 지금 무사한가요? 네?"
지금 이 배리어 덕분에 힘을 좀 더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다든가, 갤럭시맨은 나쁘기만 한 녀석은 아니었다든가, 그런 것보다도, 지금은. 그게 가장 신경쓰인다.
아마, 분명 가족들도 날 걱정하고 있겠지...무사하든 무사하지 않든 간에 어쨌든 넌 뒤졌어 시그마 이 자식아. 루이는 이를 악문다.
그런 루이를 지켜보며, 재키도 잠시 그리운 얼굴들을 떠올린다.
어비스맨 보고싶네. 덜렁이에 호구같은 녀석이지만 그래도 내 최초의 넷 내비 친구라 할 만한 녀석이었는데. 무사했으면 좋겠네. -
554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11:10:14유우키는 의외로 겉보기로는 가족 걱정을 많이 안 하는 것 같아 보이네요...
여태 공개된 유우키네 가족사를 생각해보면, 그럴 만도 하지만요. -
555 유우키&코만도맨 (67382E+60) 2016. 11. 22. 오후 11:13:42음. 오히려 유우키는 자기 아빠라면 자신보다 훨씬 강하니까 잘 해나갈거라고 믿고 있답니다. 어머니도 그렇고 아버지도 그렇고 오피셜 에이전트였으니까요. 그리고 유우나는......알아서 잘 버틸거라고 믿고 있습니다.(진짜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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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11:18:50>>555
역시 그렇군요...
루이는 가족, 친척들 중에서 그나마 바이러스 버스팅 할 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걱정할 수 밖에 없겠지만요...? -
557 ◆aA5bBlnaeU (52978E+61) 2016. 11. 22. 오후 11:22:22조금 갑작스럽겠지만 크로스퓨전에 추가적인 공격력 보정이 붙게됩니다! 모든 공격에 추가 데미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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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유우키&코만도맨 (67382E+60) 2016. 11. 22. 오후 11:22:41근데 사실 저 정도라면... 이미 넷 세이버즈 본부에서 대원들을 파견해서 막 피신시키고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이럴때 활동하라고 만든 조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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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11:25:54>>557 앗, 네! 아무래도 레스를 보고 보정이 붙지 않을까 조금 예상하고 있었어요.
>>558 아,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투가 가능한 인원들과 함께 싸우고 있다든가요...? -
560 유우키&코만도맨 (67382E+60) 2016. 11. 22. 오후 11:26:27>>557 오..붙는거군요! 보정!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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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11:28:11그럼 이제 공격 다이스 최대 최소를 50식 올리면 되나요...아니면 그냥 굴리던 거 계속 굴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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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유우키&코만도맨 (67382E+60) 2016. 11. 22. 오후 11:30:11>>561 50 보정이라고 했으니 최대 최소를 50씩 올리면 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이제 일반 공격이 150에서 250이군요.. 허허..일반 공격이 배틀칩 공격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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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11:35:51>>562
그리고 나머지도 모두 한 단계씩 위력이 올라갔다고 볼 수 있겠네요! :3c
이름없는 숲의 효과로 위력이 올라갔을 때에는 다이스는 그대로 쓰고 캡틴이 알아서 보너스 넣어서 계산하신 걸로 알고 있지만요...
이건 전체적으로 적용되는 효과니 그래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564 유우키&코만도맨 (67382E+60) 2016. 11. 22. 오후 11:37:01그런데 이런 파워업이 들어갈 정도로 디멘션맨과 시그마가 강하다는거겠죠. 아마..? 어..둘 다 hp가 만이 넘어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제 기분탓인걸까요? (동공지진) 하지만..어찌되었건 우리는 꼭 이기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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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루이&재키주 (6014E+59) 2016. 11. 22. 오후 11:38:57>>564 앞에 나온 녀셕들 HP를 생각해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동공지진)
이겨야죠. 못 이기면 데플이 뜰 각인걸요! :3c -
566 유우키&코만도맨 (67382E+60) 2016. 11. 22. 오후 11:46:16데플이 문제가 아니라...세계가 멸망할 각입니다! 이건 진짜로 질수 없는 싸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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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Ep.40 진정한 빛 (52978E+61) 2016. 11. 22. 오후 11:51:44"걱정마렴 루이야. 네 가족들의 위치로 믿을 수 있는 오피셜 넷 배틀러를 보내서 피난 구역으로 대피하게 했으니 무사할거란다."
"믿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엄청 대단한 녀석 아니야? 그 브..."
"이쥬인 엔잔. 아마 너희들도 잘 알거다. 가족은 무사하니 걱정말고 싸워라. 이제와서 포기한다는건 시시한 결말이니까 최선을 다해서 싸우고 당당히 돌아와라. 그땐 최선을 다해 환영해주마."
"이쪽도 너희들을 도우러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아직 시민들의 대피가 덜 끝나서말야! 좀만 더 버텨 후배들!"
PET너머로 들려오는 선배들의 격려와 함께, 시그널맨과 녹턴도 말했다.
"우리가 여기서 이기지 못하면 남겨진 사람들의 미래는 없다! 본관은 제군들의 평범하고 평온한 삶을 위해 전력을 다해 이 한 몸 바치겠다!"
"그동안 함께 싸워온 시간이 길었잖아? 이제 마지막 싸움이 될꺼야. 힘내서 앞으로 가자. 우리 미래는 우리가 여는거야."
"...죽지마라. 이건 명령이다."
각자 나름대로의 격려를 한 시그널맨과 녹턴, 그리고 니트로맨을 따라, 일행들은 암흑 요새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최후의 싸움이 머지 않았다.
/다음 에피소드부턴 와일리 스테이지 뺨치는 그런 전개가 될듯 합니다! -
568 유우키&코만도맨 (67382E+60) 2016. 11. 22. 오후 11:58:28"이쥬인 엔잔."
[그때 만났던 그 붉은 네비를 말하는거군. 그 녀석은..우리와는 강함의 수준이 다른 녀석이었지. 분하지만..지금의 우리로도 이길 수 있을런지..]
처음부터 유우키는 그다지 가족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았다. 자신의 아버지도, 어머니도 오피셜 에이전트 넷 배틀러 출신이니까.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거라고 믿었다. 그리고 유우나는...솔직히 조금 걱정이긴 했지만 그 애라면 혼자서 잘 해나갈수 있을거라고 믿었다. 그 와중에 그 이쥬인 엔잔까지 나섰다고 한다면 밖은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무방했다.
통신으로 들려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 그는 계속해서 정신을 집중하면서 들었다. 모두가 열심히 싸우고 있다.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이 세상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렇기에 더욱 더 질 수 없었다.
그리고 들려오는 명령. '죽지 마라'
정말로 중요하고 중요한 그 명령에 유우키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명령.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오우! 나도 마찬가지다!!]
유우키는 코만도맨이 하는 것처럼 경례자세를 취했고, 암흑 요새를 향해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자신들이 살던 평화로운 세계..그리고 평화로운 미래를 되찾기 위해서.. -
569 루이&재키 - 이벤트 (40627E+61) 2016. 11. 23. 오전 12:23:06"이, 이쥬인 엔잔 씨가요? 네! 다행이에요! 그 분께는 감사한다고 전해주십시오! 저희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가족들이 무사할 거란 소식에 루이는 눈을 크게 뜨고는, 제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연신 고개를 숙인다. 그 목소리에서 아까보다 더 많은 의욕이 묻어나온다.
[응, 코만도맨도 그렇게 말하는 거 보면, 역시 다행이네...]
재키 역시 마음이 놓인 듯 그렇게 말한다.
[이제 안심하고 그놈을 밟아버릴 수 있겠어. 안 그래 루 군?]
"응."
루이는 눈을 들어 암흑 요새 안쪽을 본다.
"역시 그렇네. 빼앗긴 것에 화가 나고 슬퍼. 복수해주고 싶어. 그렇지만, 그것뿐만이 아니야. 더 빼앗기지 않게 지키고 싶어. 전부를 지키진 못하더라도, 정말 소중한 것들, 소중한 사람들만큼은 꼭 지켜내고 싶어. 재키 군도 그렇게 생각하지?"
[당연한 이야기잖아? 반드시 지켜내야지.]
주변의 격려를 듣고, 생각의 정리를 마친 루이는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진다. 재키 역시, 흔들림 없이 그렇게 말한다.
그러다가 문득 들리는 니트로맨의 말에는.
[방금 들었지? 우리가 뭘 해냈든 간에 죽으면 끝이야. 죽지 말라는 이야기야, 루 군.]
"응. 우리도, 살아서 집에 돌아가자. 재키."
꿈꾸는 소년은 언제라도 검을 빼어들 준비가 되어 용감하게 나아간다.
지킬 것이 생긴 괴수는 소년의 충실한 검이 되어 물러서지도 도망치지도 않고 그 곁을 지킨다. -
570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전 12:37:07괜찮다면 이쯤에서 킵해도 될까요?
아까처럼 또 낮에 잠들어버리거나 하지 않으려면 일찍 자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
571 유우키&코만도맨 (0697E+62) 2016. 11. 23. 오전 12:39:20저도 슬슬 이쯤에서 킵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너무 늦어지면 서로간에 모두 피곤해질 수 있으니까요. 이미 시간도 12시를 넘었고요.
-
572 ◆aA5bBlnaeU (77649E+58) 2016. 11. 23. 오전 12:42:46벌써 시간이... 그럼 이쯤에서 끝내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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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전 12:47:51네, 그러면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이만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574 유우키&코만도맨 (0697E+62) 2016. 11. 23. 오전 12:49:44캡틴도 루이주도 둘 다 수고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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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전 10:21:14루이주가 모닝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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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유우키주 (0697E+62) 2016. 11. 23. 오후 12:34:44유우키주도 갱신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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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12:38:14>>576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좋네요! 기온은 어제보다 쌀쌀하지만요... -
578 유우키주 (0697E+62) 2016. 11. 23. 오후 12:48:02루이주도 안녕하세요! 확실히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해지고 있죠. 학교...려나요? 지금은? 아무튼 춥지 않게 따뜻하게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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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12:50:15>>578 아뇨, 아직 집이에요. 아직은 출발하기 전까지 시간이 좀 있으니까요.
네, 유우키주도 따뜻하게 잘 계셨으면 좋겠네요! -
580 유우키주 (0697E+62) 2016. 11. 23. 오후 12:56:25아직 집이시구나. 수요일은 오후수업만 있으신 모양이네요? 이럴때 푹 쉬시는게 정말로 좋은 방법 중 하나죠! 아..저는 따뜻하게 있답니다. 집에서 이불 두르고 뒹굴거리는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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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1:02:11>>580 네, 그렇답니다.
저도 아침까지 푹 자고 일어나서 과제 좀 더 하고, 학교 가기 전까지 잠시 쉬는 중이에요.
오늘은 진척이 많이 되어서 뿌듯하군요! 이제 1쪽짜리 감상문만 끝내면 자유의 몸이에요! 기말고사까지 3주 남았다지만...짬짬히 공부해두면 괜찮겠죠. -
582 유우키주 (0697E+62) 2016. 11. 23. 오후 1:08:28오오!! 다행이에요! 오오! 이제 과제도 거의 다 끝난 모양이네요!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의 기억이 맞다면 슬슬 학교 갈 준비를 하실 때였나요? 오늘 하루도 수업 잘 들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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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1:14:00>>582 네, 그렇죠! 고마워요! 유우키주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
그러면 나중에 봐요! -
584 유우키주 (0697E+62) 2016. 11. 23. 오후 1:15:27나중에 봐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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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유우키주 (0697E+62) 2016. 11. 23. 오후 8:04:56유우키주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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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8:05:56루이주도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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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8:12:17어라? 정확히 1분 차이?!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
588 유우키주 (0697E+62) 2016. 11. 23. 오후 8:13:48아닛?! 1분 차이?! 그것도 딱 1분?! 아무튼 안녕하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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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8:18:06할 일 좀 해놓고 저녁 먹고 바로 왔는데...뭔가 신기하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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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유우키주 (0697E+62) 2016. 11. 23. 오후 8:20:49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신기하게 느껴지는걸요? 정말로 1분 차이로 갱신이 이뤄지다니! 전 잠깐 나갔다가 들어온거거든요. 잠시 살 게 있어서 1시간 정도 밖에 있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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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8:28:02>>590 그렇군요...!
역시 오늘도 날이 추웠죠... -
592 유우키주 (0697E+62) 2016. 11. 23. 오후 8:30:14>>591 그리고 저는 에이..설마..하고 코트를 입지 않고 밖에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얼어붙은 손발을 바라본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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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8:32:49>>592 저런! 손 엄청 시려우셨겠네요....! 8ㅁ8
따뜻한 방에서 손발 녹이고 쉬고 계세요! 저처럼요! -
594 유우키주 (0697E+62) 2016. 11. 23. 오후 8:39:39>>593 그래서 지금 손발을 녹이고 있는 중이랍니다. 방어구인 이불도 장착하고 있는 상태에요! 아아!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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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8:41:06>>594 그렇군요!
역시 겨울엔 따뜻한 방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있는 게 최고죠! :3 -
596 유우키주 (0697E+62) 2016. 11. 23. 오후 8:44:02>>595 그렇습니다! 자고로 이불 밖은 위험한거에요! 이건 진리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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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8:50:03>>596 겨울에는 그렇죠! (*´∇`*)
여름에는...글쎄요, 그러면 좀 덥겠지만요? -
598 유우키주 (0697E+62) 2016. 11. 23. 오후 8:52:51후후후후... 여름에는 시원한 선풍기를 틀어놓은 후에 이불 속에 있는게 진리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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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8:57:11>>598 아무리 그래도 두꺼운 극세사 솜이불은 여름에 너무 더울 것 같아요.ㅋㅋㅋ
지금 같이 날이 추울 땐 그런 게 딱이지만요! -
600 이름 없음◆aA5bBlnaeU (77649E+58) 2016. 11. 23. 오후 8:57:16두분다 반가워요! 오늘은 시간이 빨리 남아서 조금 일찍 쉴 수 있었네요~
그런고로 여러분들의 에피소드 진행 의사를 물어보고 준비하고 싶습니다! -
601 유우키주 (0697E+62) 2016. 11. 23. 오후 9:00:17>>599 그거야 그렇지요! 여름엔 얇은 이불이 최고인겁니다!!
>>600 캡틴 안녕하세요! 에피소드 진행이라..네..한다면야...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
602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9:02:05>>600 안녕하세요 캡틴! 전 오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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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aA5bBlnaeU (03628E+63) 2016. 11. 23. 오후 9:41:06으윽 잠깐 심부름 하러 갔는데 왜 이렇게 춥지?! 갑자기 확 추워진거 같아요!
아무튼 두분다 가능하시다니 곧 시작해볼께요! 와일리 스테이지... 아니아니 시그마 스테이지 1 개시! -
604 유우키주 (0697E+62) 2016. 11. 23. 오후 9:48:36네! 네! 드디어 시작이로군요! 천천히 쓰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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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9:49:24>>603 오늘은 확실히 춥더라고요...
날씨앱 보니까 기온도 많이 낮은 편이고요.
네, 그럼 기다릴게요! -
606 Ep.41 영원으로의 회귀 (03628E+63) 2016. 11. 23. 오후 10:02:21각자 결의를 다진 일행들은 암흑요새 내부로 침투했다.
"의외로 내부는 깔끔하군. 어마무시한 참상이 있을줄 알았건만."
"그래도 썩 좋은 느낌은 안들어. 시그마 서큘러였던가? 그게 심층부에서 죽어간 내비나 바이러스의 데이터를 닥치는데로 끌어모아 무슨 짓을 하려고 하는질 모르니까..."
"뭐든 간에 우리가 부숴버리면 되는거다. 그러면 보족크도 영웅이 될꺼고 쫓겨다니고 숨어다닐 필요는 없겠지."
"사법거래라도 하자는거냐!"
"그럼 지금 당장이라도 돌아가줄까!"
"둘 다 조용히 안하면 강제로 다물게 해줄꺼야."
으르렁대는 시그널맨과 니트로맨에게 녹턴이 조용히 경고하자 둘은 즉시 침묵하고 계속 나아갔다. 그 모습을 보며 다이나모맨, 켄타우로스맨, 스플래시우먼이 한마디씩 했다.
"의외로 무섭네 저쪽..."
"초대총장님과 싸우는 교통안전이 동시에 조용해질 정도면..."
"한 성깔 한다 이거지..." -
607 유우키&코만도맨 (0697E+62) 2016. 11. 23. 오후 10:06:07"....사법거래건, 뭐건 지금은 모두가 힘을 합칠 차례야. 모두들 티격태격하지 말아줘."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시그널맨과 니트로맨의 티격태격한 말에 유우키 역시 한마디를 던졌다. 여기까지 와서, 보족크니 뭐니 하면서 따질 이유가 없었다. 물론 보족크에게는 죄값을 치루게 해야겠지만 굳이 이 자리에서 그것을 말할 정도로 유우키는 머리가 단단한 이가 아니었다.
코만도맨 역시 그 사실을 알고 있기에, 그 부분에 대해선 그다지 말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그는 다른 것에 흥미를 보였다. 그것은 다름 아닌, 녹턴이었다.
[녹턴. 넌 전부터 느낀거지만, 역시 제법 하는 네비인 모양이군. 지원형 이상의 힘이라도 지닌거냐?]
흥미로운 목소리를 그녀에게로 향하면서 코만도맨은 피식 웃어보였다.
[나중에 나하고 한번 싸워보지 않겠나? 모든게 끝나면 말이야.]
"그건..나도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어. 아직 녹턴과는 넷배틀 해본 적 없으니까."
시그널맨과는 전에 한번 넷배틀을 한 적이 있지만 녹턴과는 제대로 넷배틀을 해본적이 없는 만큼, 그 부분은 유우키도 조금 흥미가 있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 역시도 넷배틀러였다.
강한 네비와 싸워보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는 듯 보였다.
"다음에 한번 승부 해볼래? 녹턴. 다 끝나면 말이야." -
608 루이&재키 - 이벤트 (40627E+61) 2016. 11. 23. 오후 10:28:07":...확실히, 깔끔해. 근데 깔끔해서 오히려 무서운 느낌이야."
의외로 내부가 깔끔하다는 말에 루이가 차분히 말해본다.
[죽어간 내비나 바이러스의 데이터...저번의 넷 세이버즈 킬러 같은 짬뽕괴물이라도 만드려는 이야기인가.]
"이미 한번 그랬던 적이 있으니까 말이지...융합체 만드는 연습을 할 겸 우리 데이터도 모으려고 그랬던 거라고 한다면, 시그마가 우리 앞에 두 번째로 나타났던 이유가 설명되긴 하는데."
재키의 말에 루이가 고개를 끄덕인다. 가능성 있어.
그러다, 으르렁대다가 녹턴의 말에 곧바로 조용해지는 시그널맨과 니트로맨을 보고는, 재키에게 속닥인다.
"그래도 또 싸우면 어쩌나 했는데 녹턴이 금방 말려줘서 다행이야..."
[응, 확실히 다행이지.]
그러다 유우키와 코만도맨이 녹턴에게 나중에 넷배틀을 해보자고 말하자, 루이도 문득 깨달은 듯 말한다.
"아, 그러고보니 우린 시그널맨이나 녹턴하곤 넷배틀 못 해봤네...괜찮다면, 나중에 우리하고도 할래?"
[응. 물론 모든 게 잘 끝난 뒤의 이야기지만...나도 한 번 해보고 싶어. 시그널맨이랑 녹턴이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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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10:30:58컴으로 답레 쓰다가 갑자기 동생의 습격이 와서 급히 마무리짓고 올린 뒤 컴 앞에서 쫓겨났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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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유우키&코만도맨 (0697E+62) 2016. 11. 23. 오후 10:32:19저...저런...! 컴에서 쫒겨나다니..그게 무슨 일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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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aA5bBlnaeU (77649E+58) 2016. 11. 23. 오후 10:42:13무슨 일이 있는겁니까 루이주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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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10:45:58지금은 다시 돌아왔어요. 잠시 친구에게 보내줄 선물을 주문하려고 그랬던 모양이에요. :3c
그렇지만 실패한 듯 합니다...저런.ㅠㅠ -
613 유우키&코만도맨 (0697E+62) 2016. 11. 23. 오후 10:47:49......세..세상에나... 주문 실패라니..?! 이미 품절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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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10:52:10>>613 동생이 자기 용돈 모아서 사는 거라 현금으로, 즉 무통장 입금으로 결제를 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은행은 저녁 되기 전까지 문을 닫지요...그래서 보통은 제가 시간 날 때 대신 은행에 가줘요.
근데 이 인간들이 금요일 직전까지로 입금기한을 잡아놨어요
내일은 저도 동생도 은행 영업시간 내내 학교에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거 참...ㅠㅠ -
615 Ep.41 영원으로의 회귀 (77649E+58) 2016. 11. 23. 오후 10:52:25"추억 쌓기라면 환영이야. 실력이 좋다기보단..."
"성깔이지."
"그래. 성깔이다."
시그널맨과 니트로맨이 중얼거리자 녹턴이 초승달 조각을 엵어 채찍처럼 만들고 둘을 휘감은뒤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히히히. 그 이상 말하지 말아줬음 좋겠어 둘다."
"알았으니까 이거나 풀어. 손님 맞이를 할 모양이다."
니트로맨이 말한 곳엔 몇몇 바이러스들이 그들에게로 향하는것이 보였다. 얼핏 보기엔 평범한 형태의 바이러스였지만 바이러스를 자세히 살펴본 녹턴이 말했다.
"잠깐만... 저 바이러스들 전부 드림 오라를 두르고 있어."
"뭐라고?! 그 드림 오라를?"
"응. 하지만... 시그마의 손을 거친것 같지는 않아. 그 데이터는 순수해."
"...이봐 시그널맨. 그게 가능한건 딱 세가지 케이스밖에 없지 않나?"
니트로맨이 묻자 시그널맨이 말했다.
"그렇다. 일반 바이러스에게 드림 오라를 두르게 하는게 가능한건 딱 세명. 지금은 고인이 된 닥터 와일리, 데이터를 바꾼다는 전제하에 시그마. 그리고... 1급 위험요소 내비인 드림맨! 설마 그 놈이 여기에 있다는건가!" -
616 유우키&코만도맨 (0697E+62) 2016. 11. 23. 오후 10:56:15[호오! 성깔인가...?!]
"쉿...쉿..쉿!"
눈치없이 중얼거리는 코만도맨의 말을 유우키는 쉿, 쉿을 하면서 더 이상 말하지 못하게 막아섰다. 바로 눈 앞에서 채찍을 만들어서 휘감는 녹턴의 모습은 그야말로 엄청나게 무시무시하기 그지 없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저 앞에 보이는 바이러스의 모습에 유우키는 바로 공격태세를 취했다.
하지만 이후에 들려오는 녹턴의 설명에 유우키는 크게 놀랄 수 밖에 없았다.
"드림 오라?! 자..잠깐..! 여기서 그런게 나오기 있기인거야?!"
[호오. 드림 오라..? 그렇다면 한번에 날려버리면 안된다는거군...!!]
드림 오라. 일정 데미지 이하는 전부 무시해버리는 말 그대로 꿈의 오라. 그런 것들을 바이러스가 두르고 나온다니. 거기다가 이후에 들려오는 드림맨이라는 설명까지.. 아무래도 쉽게 해결 될 수는 없는 모양이었다.
어쩌면 정말로 강하고 무시무시한 존재와 마주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유우키는 전투태세를 취했다.
"어찌되었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수밖에 없잖아!! 그럼 쫄지 말고 가는거야!"
[그래!!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 그 힘이면 드림 오라 따위..상대가 안되지!] -
617 루이&재키 - 이벤트 (40627E+61) 2016. 11. 23. 오후 11:04:15시그널맨과 니트로맨이 중얼거리는 말에, 그 이상 말하지 말하줬으면 좋겠어, 라며 녹턴이 웃는다.
그 미소는 해맑지만 어쩐지 무서운 오라가 느껴져서, 루이도 재키도 잠깐 흠칫한다.
그러다가, 니트로맨의 말에 루이가 주변을 둘러보다 바이러스들을 발견하고 바로 싸울 준비를 한다.
"바이러스에게 드림 오라를...드림맨? 그게 누구야?"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조심해야 할 것 같은 이야기.]
"응. 그러면 우리도 방어막을 준비할까."
시그널맨의 말에 고개를 갸웃하면서도, 루이는 혹시 모를 습격에 대비해서 금방이라도 설치할 수 있게 광역 방어 공명장치를 소환해 꺼내든다.
이번엔 그렇게 쉽게 당하지 않아. -
618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11:25:08아, 그렇지. 전에 물어보려다 깜박하고 있던 게 이제 생각났어요.
캡틴, 곧 전투가 벌어질 것 같은(전투 직전의) 타이밍에 뭔가 한 가지를 미리 설치해두고 전투를 시작한다든가 하는 거 가능할까요?
음, 이건 좀 반칙일까요. -
619 유우키&코만도맨 (0697E+62) 2016. 11. 23. 오후 11:27:03어..그거 시작부터 우리도 베리어 깔고서 시작하는건가요?! 만약 그게 허용된다고 한다면..그건 좀...쩌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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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Ep.41 영원으로의 회귀 (77649E+58) 2016. 11. 23. 오후 11:27:22"드림맨은 본관과 10년에 걸친 악연을 가진 녀석이다! 드림 바이러스의 모체라 할 수 있는 녀석이지. 일반 드림 오라보다 더욱 강력한 하이퍼 드림 오라를 가지고 전뇌 세계를 어지럽힌 테러리스트이자 위험한 사상가이기도 하다. 녀석을 딜리트 하는건 본관의 오랜 꿈이고!"
"닥터 와일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고 할 수 있어. 드림 바이러스는 그 내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바이러스니까."
"뭐 어쨌든간에, 길을 막는다면 제거하는 수밖에 없다. 드림맨인지 뭔지 그놈이 여기에서 우릴 기다린다면 마땅히 가서 한바탕 놀아줘야지."
"본관도 동의한다. 제군들! 저 녀석들이 가진 드림 오라는 일정 수치 이하의 피해는 그대로 흘려보내는 곤란한 능력이다! 한방에 강력한 공격을 퍼붓지 않는한 싸움은 장기전이 되어버릴터!"
"다이나모맨, 다른 녀석들의 지도를 맡긴다. 난 잠깐 내 오랜 친우들하고 놀아야겠으니."
"맡겨주세요!"
다이나모맨이 켄타우로스맨과 스플래시우먼과 함께 전투 태세를 취하는 사이, 니트로맨이 말했다.
"그럼, 어디 실력이 녹슬었나 한번 볼까?"
"흥. 너야말로 꼴사나운 모습 보이지 마라!"
"정말이지... 아무튼 다들 조심해."
드림 오라를 장비한 바이러스들이 다가오자, 시그널맨과 니트로맨이 동시에 앞으로 튀어나갔고 녹턴은 한숨을 쉬며 둘을 지원했다.
드림 멧톨(적의 공격을 50 경감해서 받음)
HP:1000
드림 캐논(적의 공격을 50 경감해서 받음)
HP:1000
드림 버드(적의 공격을 50 경감해서 받음)
HP:1000
드림 하운드(적의 공격을 50 경감해서 받음)
HP:1000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캐논:.dice 150 250. = 224
대상:드림 멧톨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150 250. = 242
대상:드림 캐논
니트로맨.EXE
HP:500
휠 커터:.dice 150 250. = 248
대상:드림 버드 -
621 유우키&코만도맨 (0697E+62) 2016. 11. 23. 오후 11:31:36"드림맨이라.. 그렇게 위험한 네비로구나. 듣는건 처음이야."
드림바이러스라는 존재는 유우키도 알고 있었다. 드림 오라를 전 세계에 퍼뜨리게 한 장본인이나 마찬가지인 바이러스. 하지만 그 바이러스조차도 드림맨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라니.
도저히 믿기 힘들었다. 대체 얼마나 막강한 오라를 차고 있는건지.. 만약 그 네비가 여기에 있다고 하나면 반드시 제압해서 체포를 해야만 했다. 그런 이를 내버려두면 또 무슨 일을 꾸밀지 모르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앞에 있는 저 바이러스들부터 제거하는게 먼저였다.
그러기에 유우키는 고정장치를 사출했고 공성포를 두 어깨에 올렸다. 그리고 빠르게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고 드림 멧톨을 향해서 2개의 포 공격을 날렸다.
"너희가 드림 오라를 치건 말건 상관없어! 우리들의 화력은 그 이상이다!!"
[간다! 바이러스들! 너희들은 그래봐야 바이러스라는 것을 알게 해주 마!!]
//
.dice 200 300. = 219
타깃:드림 멧톨 -
622 유우키&코만도맨 (0697E+62) 2016. 11. 23. 오후 11:31:51또...또..다갓이....?!(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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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루이&재키 - 이벤트 (40627E+61) 2016. 11. 23. 오후 11:46:15"짧게 줄여 말해서, 무진장 위험한 녀석이라 이거지..."
[응, 유유상종의 이야기네.]
루이가 시그널맨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고, 재키가 들으라는 듯이 말한다.
"유유상종...비슷한 자들끼리 같이 모여 다닌다는 말이지?"
[그렇지. 시그마 그 놈이 끼고 다닐만한 놈이란 이야기야.]
"그런 녀석이 여기에서 이러고 있다는 건...역시 그렇겠지?"
재키와 몇 마디 주고받으며, 루이는 들고 있던 광역 방어 공명장치를 그 자리에 바로 설치한다.
설치된 장치는, 한 번 빛을 내며 주위에 반구형의 방어막을 설치한다.
[그럴 가능성이 높겠지.]
그 드림맨이란 자가, 재키의 말대로 시그마의 편에 붙었을 가능성이.
[시그마와 자발적으로 손을 잡았거나, 아니면 그 놈의 종이 되었거나. 어쨌든, 다들 조심해.]
"오케이." -
624 루이&재키주 (40627E+61) 2016. 11. 23. 오후 11:55:44>>618-619
그게 되면 유용할 것 같긴 하지만...
때로는 전투 시작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울 때가 있으니 잘못하면 그냥 소환 턴수만 날릴 수도 있으려나요... -
625 Ep.41 영원으로의 회귀 (74095E+57) 2016. 11. 24. 오전 12:01:28"하지만 그 녀석이 시그마의 하수인이 되었다고는 상상이 안되는군. 아마 동맹 관계일지도 모르지."
시그널맨이 재키와 루이의 말에 반응하며 말하자 녹턴이 끼어들었다.
"시니컬한 이야기는 가면서 하자. 지금은 얘네들부터 딜리트하는게 수순이야!"
"동감이다. 녀석들이 배리어를 부수기 전에 최대한 체력을 깎아놓자고."
일행들의 공격을 받은 바이러스들이 가소롭다는듯 웃으면서 배리어에 공격을 가했다. 드림 오라의 영향 때문인지 배리어의 파괴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아무래도 드림맨을 딜리트하고 나서 소장한테 추가적인 커스터마이즈를 요청해야겠군! 적들의 화력도 슬슬 강력해져가니까!"
드림 멧톨(적의 공격을 50 경감해서 받음)
HP:658
드림 쇼크웨이브:.dice 10 110. = 81
대상:방어막
드림 캐논(적의 공격을 50 경감해서 받음)
HP:808
드림 캐논:.dice 10 110. = 100
대상:방어막
드림 버드(적의 공격을 50 경감해서 받음)
HP:802
드림 대쉬:.dice 10 110. = 36
대상:방어막
드림 하운드(적의 공격을 50 경감해서 받음)
HP:1000
드림 클로:.dice 10 110. = 39
대상:방어막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캐논:.dice 150 250. = 185
대상:드림 하운드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150 250. = 153
대상:드림 하운드
니트로맨.EXE
HP:500
휠 커터 슛:.dice 150 250. = 157
대상:드림 하운드 -
626 ◆aA5bBlnaeU (74095E+57) 2016. 11. 24. 오전 12:02:39추가적인 커스터마이즈 떡밥을 살포하고... 슬슬 잘 준비를 하는게 모두에게 좋겠군요. 이쯤에서 킵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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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유우키&코만도맨 (67322E+56) 2016. 11. 24. 오전 12:04:35이제는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박살나버리는 베리어의 모습에 유우키는 작게 혀를 찼다. 하지만 그 도중에 2번째 차지가 완료가 되었고 그는 다시 한번 더 드림 멧톨을 향해서 공성포 공격을 2번 쾅! 쾅! 날렸다.
그리고 베리어가 부서지는 것을 바라보면서 코만도맨은 난감하다는 듯이 작게 중얼거렸다.
[이거..이젠 베리어도 거의 의미가 없어지는구만..]
"그래도 한번은 버텨내잖아? 그리고 그만큼 적들의 파워도 강해졌다고 봐야지..이건..! 아무튼...!! 다음 공격 방식을 준비해야.."
한편 그 와중에 추가적인 커스터마이즈라는 소리가 그의 귓가에 들려왔고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차지를 모으면서 그 소리에 반응했다.
"또 추가적인 커스터마이즈가 있는거야?!"
[그건 흥미롭군! 이보다 더 강해질 수 있는건가?! 호오!]
//
.dice 200 300. = 271
타깃:드림 멧톨
....이야...이젠 베리어가 그냥 계속 깨지는군요. -
628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전 12:07:05겍. 방어막 깨지겠네요....
>>618 이건...대답이 없으신 걸 보면 안되나 봅니다 :3c
네, 그러면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
629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전 12:08:05앗, 그러면 저도 레스 써놓고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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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유우키&코만도맨 (67322E+56) 2016. 11. 24. 오전 12:09:03캡틴도 루이주도 수고많으셨어요! 사실 킵한다는거 못 보고 반응레스 쓴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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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루이&재키 - 이벤트 (48174E+55) 2016. 11. 24. 오전 12:23:20"우왓!"
[...배리어 이미 박살나게 생겼...아니 박살났는데.]
재키의 말대로, 바이러스들의 거센 공격에, 기껏 공명장치가 생성한 방어막이 와장창 깨져나가서 공명장치와 함께 사라진다.
"어쭈 이것들이, 웃냐, 웃어? 그래, 어디 한 번 제대로 붙어보자. 바로 센 거 꺼낸다?"
[오케이.]
"[나의 티파티에 어서오세요.]"
못마땅하다는 듯 말하던 루이가, 곧 재키와 같이 이름없는 숲을 불러내는 주문을 외우며, 손님들을 맞이하는 집주인처럼 가볍게 허리를 숙여 보인다.
그리고 주변은, 숲으로 변해간다.
"추가적인 커스터마이즈라면 우리도 환영이야. 그리고 거기 너네(바이러스들)는 좀 꺼져줄래?"
[루 군 말에 동감.]
HP 500
광역 방어 공명장치 파괴됨 -
632 ◆aA5bBlnaeU (74095E+57) 2016. 11. 24. 오전 12:24:25이젠 배리어가 거의 1회용 수준이 되어버리니까...
음... 코만도맨에겐 정밀타격같은걸 주고 재버워키는 설치 기술 강화같은거면 될려나... 아무튼 다들 고생하셨어요! -
633 유우키&코만도맨 (67322E+56) 2016. 11. 24. 오전 12:29:06다시 한번 두 분다 수고하셨습니다!!
-
634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전 12:30:04>>632 저는 막판에 꼭 새로운 거 주실 필요까진 없으니 기존 스킬들 좀 강화해주셨으면 좋겠네요! :3
네, 고생하셨습니다! -
635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전 12:34:10...그리고 >>618에 대한 답변 조금만 더 기다려보고 갈까요.
이왕이면 확답을 주셨으면 하는데. -
636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전 12:47:19아무래도 주무시러 가신 듯 하네요....
그러면 저도 이만 자러 갑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637 유우키&코만도맨 (67322E+56) 2016. 11. 24. 오전 12:49:20음..그렇군요.. 확실히 캡틴도 이 시간엔 주무시러 갔으니까요. 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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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aA5bBlnaeU (74095E+57) 2016. 11. 24. 오전 1:00:03이런 막 눕고 마지막으로 확인했는데 그런 질문을 하셨군요 루이주ㅠ
음... 좋아요! 그동안 받은 커스터마이즈도 있고 크로스 퓨전까지 했으니 그정도 메리트는 있어야할테니! -
639 루이&재키주 (01033E+58) 2016. 11. 24. 오후 12:39:13루이주가 갱신이에요!
아, 그리고...
>>638 더 생각해봤는데 안 그래도 될 것 같아요. 대부분은 우리가 선공인 경우도 많고, 게다가 이거까지 고려하자면 캡틴도 계산하기 더 복잡해지실 것 같아서요... _(:3_ _)_
새 스킬 안 주셔도 되니까 기존 스킬 강화해달라고 한 것도 비슷한 이유로...네. 이미 전부터 제가 참가하는 전투에서 가끔 계산하기 힘들어하시는 것 같길래.... -
640 루이&재키주 (01033E+58) 2016. 11. 24. 오후 12:49:02...분명 이 시간에 강의가 없는 걸 확인하고 빈 강의실에 느긋하게 앉아있는데 갑자기 교수님과 한 무리의 학생들이 들어오시고 교수님이 "우리 여기서 수업 좀 해야 되는데...."라고 눈치를 주셔서 후다닥 복도 벤치로 나왔어요....교수님 나빠요 8ㅅ8 전에도 거기서 보강 하시는 것 같던데 그거 뭔 강의이길래 보강을 그렇게 많이해여...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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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유우키&코만도맨 (67322E+56) 2016. 11. 24. 오후 1:08:28유우키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음. 예전에 엔딩을 12월전에 내고 싶다고 했지만 남은 기한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무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당장 12월에 떠나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까요. 그래도 거의 끝이라고 하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그리고 루이주..왜 쫒겨난거에요! 이 추운 겨울에! 감기 걸릴라..!! -
642 루이&재키주 (01033E+58) 2016. 11. 24. 오후 1:17:34>>641 음...확실히 벌써 11월 말이니까요, 그렇겠네요...
저도 자세한 건 모르겠어요, 분명 시간표상으로는 그 강의실에 강의가 없을 시간대인데...8ㅁ8
오늘 담요를 가져와서 다행...이긴 한데 집에 가고 싶어요...X( -
643 유유키주 (67322E+56) 2016. 11. 24. 오후 1:21:29(토닥토닥) 담요를 두르고 있는 루이주의 모습을 떠올리니 눈물이 절로..주륵..주르륵..주륵.. ;ㅁ; 어서 집에 오세요!! 빨리 시간아! 흘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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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루이&재키주 (01033E+58) 2016. 11. 24. 오후 1:30:51>643
제 정신 좀 봐.... 당황해서 인사하는 것도 까먹어버렸네요ㅠㅠ
그나마 아직은 한낮이라 덜 추워서 다행이에요. 뒤에 강의 두 개나 더 남아있는데...언젠가는 끝나고 집에 갈 수 있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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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유유키주 (67322E+56) 2016. 11. 24. 오후 1:42:40괜찮아요! 괜찮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대화하면 되는거죠! 뭘! ㅎㅎㅎㅎㅎ 아무튼 지금은 그다지 춥지 않지만..그래도 갑자기 추워질수도 있으니까요.. ;ㅁ; 아..맞아. 맞아. 저 일요일에는 여기 못 올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그때는....
유우키와 코만도맨 몫만큼 열심히 싸워주세요!! 화이팅!!(진짜 나쁨) -
646 루이&재키주 (01033E+58) 2016. 11. 24. 오후 1:48:51>>645 그렇군요! 네, 기억해둘게요. 유우키주도 현실 화이팅...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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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루이&재키주 (4305E+52) 2016. 11. 24. 오후 2:03:54가셨나...
가셨다!
이제 이 빈 강의실은 제껍니다.(???
헤헿. -
648 유유키주 (67322E+56) 2016. 11. 24. 오후 2:04: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의실을 차지하셨군요! 축하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보강수업이 들어오게 되고...(아니다 이 악마야!) -
649 루이&재키주 (4305E+52) 2016. 11. 24. 오후 2:14:07>>648
고마워요! 50분쯤 뒤에 여기에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니 아닐 거에요...아마도요. -
650 유유키주 (67322E+56) 2016. 11. 24. 오후 2:17:50그렇다고 한다면 더 이상 강의가 있진 않겠네요. 따뜻한 강의실에서 푹 쉬세요. 아..맞아. 저 어제 치즈케이크 쿠키 얻었어요. 이거 얻으니까 코인 노가다는 끝이로군요. 진짜 너무 좋은데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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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루이&재키주 (4305E+52) 2016. 11. 24. 오후 2:26:49>>650 음, 강의 시작 전까지 그래야겠어요!
치즈케이크맛...! 축하드려요! 요즈음은 탐험가맛이 더 잘 벌린다는 얘기도 있지만 확실히 치즈도 그런 쪽으로 유명하죠! 코인폭죽!ㅋㅋㅋㅋㅋㅋ -
652 루이&재키주 (4305E+52) 2016. 11. 24. 오후 2:29:54그럼 전 강의 전까지 한숨 자둬야겠어요...
나중에 봐요 유우키주! -
653 유유키주 (67322E+56) 2016. 11. 24. 오후 2:33:18푹 주무세요! 루이주! 나중에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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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유유키주 (67322E+56) 2016. 11. 24. 오후 7:02:59유우키주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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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후 8:19:50루이주도 갱신해요!
집에 오니 좋네요! -
656 유유키주 (67322E+56) 2016. 11. 24. 오후 8:25:25어서오세요! 루이주!!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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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후 8:26:10>>656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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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유유키주 (67322E+56) 2016. 11. 24. 오후 8:35:23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이제 귤은 없고 사과만 아삭아삭 먹고 있는 중이랍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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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aA5bBlnaeU (74095E+57) 2016. 11. 24. 오후 8:44:04두분 다 집에 오셨군요! 하루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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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유유키주 (67322E+56) 2016. 11. 24. 오후 8:45:52캡틴 어서오세요!! 캡틴도 하루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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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후 8:49:29>>658 맞아요 오늘은 꽤 많이 추웠어요...
전 잠시 일이 생겨서 해결하고 온 뒤에 방에서 과자먹고 있어요. :3
>>659 안녕하세요 캡틴! 캡틴도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
662 유유키주 (67322E+56) 2016. 11. 24. 오후 8:52:17>>661 어..어째서 루이주는 항상 일이 생겨있는거죠?!(눈물) 왜 한가해지지 못하나요.. 아..내일은 한가해지겠군요. 내일 금요일이라서 수업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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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후 8:57:01>>662 별 일은 아니고 동생이 와서요...네.
네, 최소한 저번주보다는 한가하죠! 조별과제도 슬슬 마무리...일까요. 어쨌든 내일은 확실히 학교 안 가도 되니까요! -
664 유유키주 (67322E+56) 2016. 11. 24. 오후 8:59:49오오. 내일은 학교 안 가십니까? 조별과제로도?! 내일은 정말로 푹 주무세요!! ;ㅁ;
-
665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후 9:02:02>>664 고마워요!
사실 지금도 꽤 한가하답니다.
다른 과제가 남아있긴 한데, 컴으로 해야되는데 동생이 컴 하고 있어서 지금은 어차피 못하니 그냥 놀고 있어요. -
666 ◆aA5bBlnaeU (74095E+57) 2016. 11. 24. 오후 9:06:32잘된 일이에요. 금요일날이라도 쉴 수 있다니 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짜장면이 땡기는군요. 잠시 늦은 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에피소드 진행은 뭐 천천히 하도록 하죠! -
667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후 9:10:43>>666 쉬는 거 좋죠!
아, 저도 따뜻한 게 땡겨저 점심에 스파게티 먹었어요. 학식 파스타는 평소에는 뜨거운 게 단점이었지만 날이 추우니 그게 오히려 장점이 됐네요.ㅋㅋㅋㅋ
어쿠 이 시간까지 저녁을 안 드셨다니 배고프시겠다...맛있게 잘 드시고 오세요! -
668 유유키주 (67322E+56) 2016. 11. 24. 오후 9:14:29>>665 그렇게 강제로 쉬게 되었군요. 하지만 가끔은 그런 휴식도 중요한 법인걸요!! 이참에 푹 쉬세요!
>>666 늦은 저녁이라. 아직 저녁을 못 먹었어요?! 어서 드시고 오세요! 캡틴! 에피소드야 천천히 하면 되죠! -
669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후 9:21:48>>668 안 그래도 그러려구요 헤헿 (*・∀・)
추위를 뚫고 집에 무사히 돌아왔으니 느긋한 휴식을 만끽하...려는데 잠시 동생의 방해가...X(
아, 이제서야 갔네요. -
670 유유키주 (67322E+56) 2016. 11. 24. 오후 9:25: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왜 쉬질 못하고 동생은 자꾸 방해를 하나요!!
-
671 ◆aA5bBlnaeU (74095E+57) 2016. 11. 24. 오후 9:26:43부랴부랴 때웠습니다! 쓰읍 이제 안심하고 잘 수 있겠어...!
다들 에피소드 다시 진행 하실 수 있나요? -
672 유유키주 (67322E+56) 2016. 11. 24. 오후 9:28:31네. 네. 저는 가능합니다. 네.
-
673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후 9:31:47>>670
동생 : (양반다리하고 있는데 그 위에 벌러덩 누우며) 딱 알맞는 높이와 푹신함이야.
루이주 : 가시나 뭐라카노. ㅍㅅㅍ -
674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후 9:33:30>>671 저도 괜찮아요!
동생도 이제 갔으니까요, 네! -
675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후 9:39:35어라. 급하게 치다보니 쓰다 빼먹은 부분이...
>>673 대략 이런 상황이 벌어졌었어요. 네.
이불 속에 다리 넣고 양반다리하고 앉아있는데 갑자기 얘가 와서 드러눕는 거 있죠... -
676 유유키주 (67322E+56) 2016. 11. 24. 오후 9:43: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분이 상당히 귀여운 느낌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되게 귀여운 느낌의 좀 얄미운 여동생의 이미지가 떠올라요!
-
677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후 9:52:08>>676 귀여운가요!ㅋㅋㅋㅋ...
제 입장에서는 귀엽다기보다는...뭐랄까, 가끔 나이는 여고생인데 하는 짓은 초딩스러운 때가 있달까 그렇네요. -
678 유유키주 (67322E+56) 2016. 11. 24. 오후 9:53:42>>677 그거야 실제로 피를 나눈 자기 동생이니까요! 당연히 그렇게 보이는거 아니겠어요? 저는 20대인 제 동생을 봐도 아직 어린애처럼 보인다구요.
-
679 ◆aA5bBlnaeU (74095E+57) 2016. 11. 24. 오후 9:54:44루이주 여동생이 참으로 발랄하군요ㅋㅋㅋㅋ
아무튼 두분다 가능하시다면 드림 오라를 두른 바이러스들과의 배틀을 마무리지어 봅시다! -
680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후 9:58:13>>678 엌 그런 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나이차이 좀 나는 형제자매끼리는 원래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679 네네! -
681 유유키주 (67322E+56) 2016. 11. 24. 오후 10:06:16>>6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동생은 동생이니까요. 마냥 어린애로 보일 수밖에는 없다고 생각해요. 네. 사실 저도 30대 형이 저를 보면 어린애 같다고 하거든요.(눈물)
-
682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후 10:14:01>>681 엇 그렇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
-
683 Ep.41 영원으로의 회귀 (69318E+52) 2016. 11. 24. 오후 10:19:38이름없이 숲이 생겨나 암흑 요새 안을 물들이고, 다이나모맨을 필두로 한 켄타우로스맨과 스플래시우먼이 다른 방향에서 오는 바이러스들을 막는 사이, 시그널맨과 녹턴, 그리고 니트로맨은 더더욱 공세에 박차를 가했다.
"좋은 어시스트로군! 잘했다 제군!"
"그럼... 전체 공격으로 빨리 끝내버리자."
"찬성이다. 이깟 놈들에게 시간을 지체할 순 없지."
그렇게 말한 녹턴이 홀리 쇼크를 사용해 암흑 요새 1층 곳곳에 빛의 폭발을 일으키자, 니트로맨이 수십개의 휠 커터를 일제히 뿌려대며 바이러스들을 공격했다. 맹렬한 공세에 주춤한 바이러스들은 이내 질 수 없다는듯 공격을 가했다.
드림 멧톨(적의 공격을 50 경감해서 받음)
HP:287
드림 쇼크웨이브:.dice 10 110. = 63
대상:.dice 1 5. = 2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코만도맨.EXE
4. 재버워키.EXE
5. 니트로맨.EXE
드림 캐논(적의 공격을 50 경감해서 받음)
HP:658
드림 캐논:.dice 10 110. = 71
대상:.dice 1 5. = 1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코만도맨.EXE
4. 재버워키.EXE
5. 니트로맨.EXE
드림 버드(적의 공격을 50 경감해서 받음)
HP:652
드림 대쉬:.dice 10 110. = 64
대상:.dice 1 5. = 4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코만도맨.EXE
4. 재버워키.EXE
5. 니트로맨.EXE
드림 하운드(적의 공격을 50 경감해서 받음)
HP:505
드림 클로:.dice 10 110. = 90
대상:.dice 1 5. = 4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코만도맨.EXE
4. 재버워키.EXE
5. 니트로맨.EXE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메가 캐논:.dice 200 300. = 231
대상:드림 하운드
녹턴.EXE
HP:500
홀리 쇼크:.dice 300 400. = 351
대상:적 전체
니트로맨.EXE
HP:500
휠 커터 스톰:.dice 300 400. = 347
대상:적 전체 -
684 유유키&코만도맨 (67322E+56) 2016. 11. 24. 오후 10:34:22"이제 베리어도 박살이 났고, 더 이상 공성모드는 사용하기 힘들테니까 다르게 가보도록 할까?"
[흥. 그걸로 가는군!]
더 이상 공성모드는 못 쓴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유우키는 공성모드를 해체했다. 그 대신에 자신의 미사일 포대에 미사일을 장전하기 시작했다. 지금부터는 팔랑크스 미사일로 일제 사격을 할 생각이었다.
운이 좋다고 해야할지, 자신은 바이러스의 공세에도 한방의 데미지도 입지 않았다. 물론 그 와중에 루이가 계속해서 공격을 맞는 모습이 보였기에 그는 조준을 하면서도 루이를 바라보았다.
"무리하지 마! 루이! 지원형이니까 너무 앞에서 안 싸워도 돼!!"
[유우키! 발사해라!!]
"알고 있어!"
이어 그는 말을 끝내자마자 팔랑크스 미사일을 바이러스들에게 투하하기 시작했다. 아주 강한 폭발음과 함께 에이리어 여기저기가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
.dice 150 250. = 227
자..이제 팔랑크스 미사일로 계속 때리면 되는거겠죠? -
685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후 10:36:19어디 보자, 드림 멧톨 쥬겄고....드림 하운드도 쥬겄...
그리고 나머지는 팔랑크스 미사일로 쓸어버리면 끝나겠네요.
저는 암산으로 HP 계산하다 시간만 잡아먹고 꼬였으니...음, 괜찮으시다면 빠른 진행을 위해 스킵하도록 할게요. -
686 Ep.41 영원으로의 회귀 (69318E+52) 2016. 11. 24. 오후 10:48:53코만도맨의 공격으로 남아있던 바이러스들이 모두 딜리트 되자, 시그널맨이 말했다.
"잡졸들은 대강 정리했군! 수고했다 제군들! 계속 나아가도록 한다!"
"다이나모맨이랑 다른 간부들도 수고했어. 나머지 바이러스들을 잘 막아줘서 전선에 혼란이 생기지 않았으니까."
"이 정도야 껌이지!"
"방심은 금물입니다 총장."
"그럼, 이젠 어디로 갈까?"
스플래시우먼이 묻자 니트로맨이 뭔가를 떠올린듯 말했다.
"다이나모맨. 너희들은 오른쪽 링크를 타고 가라. 우린 이 앞으로 계속 나아가도록 할테니."
"갑자기 왜 그러지 니트로맨?"
"전력의 분할이다. 드림맨이 1층에 있다면 아마 드림 바이러스를 양산화시켜 계속 찍어내는게 가능할터. 다이나모맨과 나머지 녀석들이 오른쪽 링크로 이동해 반격의 실마리를 찾는거다. 뭐라도 좋으니 수상한게 있다면 냅다 부숴버려. 알겠나?"
니트로맨의 말을 들은 다이나모맨이 켄타우로스맨과 스플래시우먼을 데리고 오른쪽 링크를 타고 이동하자, 시그널맨이 말했다.
"그럼 저곳은 녀석들에게 맡기도록 하지. 계속 이동하자!" -
687 유유키&코만도맨 (67322E+56) 2016. 11. 24. 오후 10:57:29"이 정도라면 낙승이지!"
[흥. 고작 바이러스일 뿐이다.]
미사일 포트의 공격을 끝내고서 유우키는 전투 태세를 풀었다. 꽤 번거로운 바이러스였지만, 그래도 그렇게 강력하고 위험한 바이러스는 아니었다. 충분히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이었기에 다시 한번 크로스 퓨전의 강력함을 그는 실감할 수 있었다.
이제는 다시 앞으로 가야할 시간. 그리고 니트로맨은 드림 바이러스 양산화를 막기 위해서, 두 패로 나눌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는 유우키도 찬성하는 바였다. 계속해서 바이러스가 생성되서 나오면 자신들도 언젠간 지치게 될테니까. 그러기에 수상한게 보이면 전부 파괴하는게 좋았다. 그러기에 그는 그 작전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럼 저쪽은 저들에게 맡기고 우린 우리대로 가보도록 할까?"
고개를 끄덕인 후 유우키는 링크를 타고 앞으로 나아갔다. -
688 루이&재키 - 이벤트 (48174E+55) 2016. 11. 24. 오후 11:01:44바이러스들의 공격을 피해 유우키 뒷쪽으로 빠져 있던 루이가, 바이러스들이 모두 정리되자 다시 나와서 일행들에게 엄지를 들어보인다.
"다들, 좋은 마무리였어요! 모두들 수고했어!"
[나이스 샷-.]
그리고 전력의 분할을 제안하는 니트로맨의 말에, 링크를 타고 들어가는 세 내비들에게는 "파이팅!"을 외쳐주고 나머지 일행들과 같이 나아간다.
//방이 건조한가 아니면 눈이 피로한 건가...눈이 아프네요. -
689 유유키&코만도맨 (67322E+56) 2016. 11. 24. 오후 11:06:48저..저런...그것은 피곤하다는 이야기가 아닌가요? 루이주..요즘 들어서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보여서 걱정이에요. ;ㅁ;
-
690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후 11:13:18>>689 환절기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원래부터 환절기에는 코랑 목 쪽이 안 좋아지곤 해서... _(:3_ _)_
아직은 괜찮아요! 약간 집중이 잘 안 되는 정도이긴 하지만...
힘들 것 같아지면 너무 무리하지 말고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
691 Ep.41 영원으로의 회귀 (69318E+52) 2016. 11. 24. 오후 11:17:19보족크 간부들과 헤어진 일행들이 계속 앞으로 나아가던 중, 시그널맨이 넓직한 에이리어에 홀로 서있는 내비를 발견하고 제자리에서 멈춰섰다.
"...드디어 만났군! 드림맨!!"
"저게 그... 드림맨?"
"확실해 드림 바이러스가 넷 내비가 된거같구만."
니트로맨의 말대로, 드림 바이러스를 쏙닮은 모습의(장식과 갑옷, 심지어 얼굴 형태까지)내비가 시그널맨을 알아보고 말했다.
"드디어 왔나! 시그널맨! 떨거지들은 필요없으니 냉큼 덤벼라!"
"시국이 어느 시국인데 시그마 놈에게 빌붙어서 무슨 꿍꿍이를 꾸미는거냐!"
"천만에! 내가 그딴 어디서 굴러먹던지도 모를 놈을 믿는거라 보냐! 이 세계에서 제일 우수한 우리 드림 바이러스가 전뇌 세계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서 놈을 이용하는것 뿐이다!"
"그 자세가 틀려먹었다는거다! 함께 살아갈 수 있어! 왜 네놈은 그렇게까지 헛소리를 지껄이지 않고는 못 배기는거냐!"
"닥쳐! 네놈의 그 웃기지도 않은 헛소린 지긋지긋하게 들었다!"
드림맨과 시그널맨이 입씨름을 하던걸 조용히 지켜보던 녹턴이 말했다.
"싸울 수 밖에 없어 시그널맨. 드림맨이 등에 지고 있는 것보다 우리가 등에 지고 있는게 결코 가볍거나 하진 않으니까."
"세계정복이라... 동화책에 흔히 나오는 3류 악당처럼 한심한 야망이지."
"잘도 지껄였겠다! 나와라! 드림 바이러스 R!!"
드림맨이 손가락을 튕기자, 기존의 드림 바이러스와는 다른 형태의 드림 바이러스가 소환되어 일행들을 가로막았다. 더 날카로운 모습에 두개의 손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은 드림 바이러스의 개량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건?! 우리가 알던 드림 바이러스하곤 다른 모습인데?!"
"보는 눈은 멀쩡하군! 와일리 녀석은 내 데이터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 그런 모습으로 탄생시켰다만, 이게 바로 드림 바이러스의 궁극의 형태! 가라! 내 부하들아!"
그와 동시에, 양산형으로 만들어진 드림 바이러스들(가시 장식이 모두 제거되고 크기도 훨씬 작은 모습이다) 수십마리가 소환되어 일행들을 애워쌌다.
/둘 다일수도 있어요... 괜찮으신가요 루이주? -
692 유유키&코만도맨 (67322E+56) 2016. 11. 24. 오후 11:22:23앞으로 조금 더 걸어가자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드림맨이라는 이름의 네비의 모습이었다. 말 그대로 드림 바이러스를 닮은 그 모습에 유우키는 작게 혀를 찼다. 여러모로 좋은 디자인은 아니었다.
거기다가 더 나아가서 시그마를 이용하니 마니 그런 소릴 하는 것에 유우키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드림맨을 바라보면서 강한 어조로 말했다.
"드림맨인지 뭔진 모르겠는데, 시그마를 이용한다고? 드림바이러스로 지배자가 된다고? 웃기지 마!! 지금 세계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긴 아는거야?!"
이대로는 인간세계도, 전뇌세계도 멸망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런 판국에 전뇌 세계의 지배자가 되겠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하지만 드림맨은 그 말을 철회할 생각은 없어보였다. 그리고 드림맨은 곧 드림 바이러스 R이라는 이를 소환했고 일행의 앞을 가로막았다.
그것은 다름 아닌 드림 바이러스의 궁극의 형태.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런 바이러스들을 몇마리를 꺼낸다고 해도 소용없어! 지금까지 몇번이나 싸웠다고 생각해?! 각오해! 드림맨! 네가 멈추지 않겠다면..우리가 널 멈추겠어!! 지금부터 넛 세이버스로서 널 제압한다!!" -
693 유유키&코만도맨 (67322E+56) 2016. 11. 24. 오후 11:22:49요즘 들어서 루이주가..영 몸이 안 좋아보여서..어휴... ;ㅁ; 무리하지 않는다고 하니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
694 루이&재키 - 이벤트 (48174E+55) 2016. 11. 24. 오후 11:49:35"...드림 바이러스가 쟤를 닮은 건지 쟤가 드림 바이러스를 닮은 건지. 그리고 떨거지라니..."
드림맨의 발언에 머리를 긁적이며 루이가 중얼거린다. 다짜고짜 떨거지 취급이라니 너무한 거 아냐?
[너나 시그마 놈이나 오십보 백보야, 멍청아. 지금 세계정복이 문제야?]
재키는 한 술 더 떠서 상대가 거슬린다는 티를 숨기지 않고 으르렁대기까지 한다.
[하여튼 저런 녀석들 때문에 내가...아니, 이건 됐고. 어쨌든 길막 즐, 이라는 이야기니까. 봐주지 마, 루 군.]
"아...응. 시그마를 이용하든 어쨌든 간에, 그 녀석 편에 선 게 분명해보이는 이상 미안하지만 우리도 그냥 넘어갈 순 없겠어."
재키 군은 쟤도 어지간히 마음에 안 드나 보네...하긴 전부터 저런 녀석들 안 좋아했지.
재키의 말에 다소 어색한 표정을 짓다가도, 다시 시그마를 떠올리며 진지하게 상대를 노려보며, 루이는 전투 태세에 들어간다.
바이러스들의 수가 꽤 많아 보인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양산형이라 해도 상대는 드림 바이러스.
"그럼 우리 편이 공격을 시작하면 우리도 그 틈에..."
주변을 살피고는 속삭인다, 작게.
"바로 간다?"
[오케이.] -
695 루이&재키주 (48174E+55) 2016. 11. 24. 오후 11:54:58괜찮다면 이쯤에서 킵해도 될까요...?
오늘은 어쩐지 집중이 잘 안 되네요.... -
696 유유키&코만도맨 (67322E+56) 2016. 11. 24. 오후 11:59:02저도 루이주의 상태가 안 좋아보여서..킵하는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ㅁ;
-
697 Ep.41 영원으로의 회귀 (69318E+52) 2016. 11. 24. 오후 11:59:34"멈출 수 있다면 멈춰봐라!"
드림맨이 기세좋게 공격 명령을 내리자 수십마리의 드림 바이러스들이 일제히 공격을 가했다.
"양산형 주제에 본관을 막지마라!"
"가당찮은 짓을... 조용히 죽어줘."
"저 덩치 큰 놈은 나중이다! 일단 잡졸들부터 쓸어버려!"
그렇게 말한 니트로맨이 휠 커터로 양산형 드림 바이러스를 베는 것을 시작으로, 전투가 시작되었다.
양산형 드림 바이러스A
HP:500
양산형 드림 바이러스B
HP:500
양산형 드림 바이러스C
HP:500
양산형 드림 바이러스D
HP:500
양산형 드림 바이러스E
HP:500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소드:.dice 150 250. = 216
대상:양산형 드림 바이러스A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150 250. = 208
대상:양산형 드림 바이러스B
니트로맨.EXE
HP:500
휠 커터:.dice 150 250. = 229
대상:양산형 드림 바이러스C -
698 ◆aA5bBlnaeU (69318E+52) 2016. 11. 24. 오후 11:59:51그럼 이쯤에서 킵하도록 하죠! 다들 수고하셨어요!
-
699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전 12:02:19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오늘밤도 일단은 푹 자둬야겠어요... -
700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전 12:05:28그리고 전 이만...아무래도 답레는 내일 올리고 이만 자러 가봐야 할 듯 합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701 유유키&코만도맨 (34155E+54) 2016. 11. 25. 오전 12:06:12캡틴도 루이주도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루이주!
-
702 유유키&코만도맨 (34155E+54) 2016. 11. 25. 오전 1:23:05[그래봤쟈 양산형은 양산형! 양산형이 날뛰어봤쟈 양산형이 불과할 뿐이다!! 가라! 유우키!!]
"알고 있어!! 이런 양산형 따위에게 발목을 잡힐 순 없어! 시간이 없단 말이야!!"
큰 목소리로 외치고서 유우키는 미사일 포트에 미사일을 채우기 시작했다. 여기서는 전체 공격으로 한번에 쓸어버리는게 낫다고 판단했기에 그는 팔랑크스 미사일을 택했다. 그리고 미사일이 다 장전되는 바로 그 순간, 그는 가차없이 미사일을 발사했다.
팔랑크스 미사일의 폭격이 시작되었고 그 폭격은 양산형 드림바이러스를 집어삼킬 기새로 연속으로 터져나가기 시작했다.
"고작 이런 바이러스 따위로 우릴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
//
.dice 150 250. = 221
잠을 자려고 했는데 잠이 오질 않아서 그냥 반응레스를 써두도록 하겠습니다! -
703 루이&재키 - 이벤트 (38358E+53) 2016. 11. 25. 오후 2:09:46수십 마리의 양산형 드림 바이러스들이 몰려오고, 니트로맨이 휠 커터로 양산형 드림 바이러스를 벤다.
그리고 시그널맨과 녹턴, 유우키도 움직여서 바이러스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자, 루이는 곧바로 광역 방어 공명장치를 소환해서 설치한다.
공명장치는 언제나처럼 반구형의 보호막을 만들어내서, 양산형 바이러스들의 공격과 접근을 막는다.
"오래 가진 못하겠지만 없는 것보단 나을거야."
이름없는 숲은 저 큰 녀석들을 대비해 아껴두는 걸로. 양산형한테 쓰기엔 좀 아깝잖아?
[응? 응, 확실히 쪽수가 많을 땐 이게 최선의 이야기겠지.]
재키가 약간 의아해하는 기색을 보이다가도, 루이의 결정에 납득한 듯 고개를 끄덕인다.
잠깐 이름없는 숲이라도 쓰려나 했지만 역시 결국 평소대로 방어막...뭐, 그건 필살기니까 아껴둬도 나쁠 건 없겠지.
//루이주가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어제 돌릴 당시에는 시작부터 이름없는 숲부터 깔고 시작할까 했지만 다시 읽어보니 연전이 될 것 같은 삘이라 일단은 아껴두는 걸로.... -
704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4:08:07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 트랜스미션입니다!
-
705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4:16:43>>704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음..간밤에는 늦게나마 잘 주무셨나요! -
706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4:26:15음. 그냥 뭐 그럭저럭 잘 잔 것 같습니다. 루이주는 오늘 하루 푹 쉬었나요?
-
707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4:38:04>>706 다행이네요! 전 오전 10시까지 푹 잤어요 허헣.
일어나서 다른 할 일 해놓고 목 안 좋아서 잠시 병원도 갔다오고, 점심도 먹고, 이제 집에서 느긋하게 과제중이에요. -
708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4:39:59저보다 루이주가 더 다행인 것 같은데요? 푹 쉬기도 쉬셨고..그런데 병원에 갔다왔다니. 저런. 감기 걸리신거에요? 그리고 내일부터 토요일이니까 느긋하게 과제하세요. 쉬엄쉬엄 하는게 좋잖아요?
-
709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5:08:05>>708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좀 아파서...지금은 약 먹으니 좀 괜찮아졌어요!
그렇죠...! 음, 이건 분량이 많지 않아서 그래도 오늘 내로 끝낼 수 있을 것 같지만요. -
710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5:19:09>>709 그렇군요. 목이 아프다니. 감기 기운일지도 몰라요. 계속 따뜻하게 계세요! 그리고 오늘내로 끝낼수 있다고 한다면 오늘 내로 끝나는게 좋겠네요. 그래야 주말에 푹 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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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5:27:11>>710 그래서 따뜻한 방에서 잘 있답니다!
역시 그렇겠죠! 이제 거의 다 끝나가요. -
712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5:32:44>>711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걸 보아 정말 한겨울이 곧 코앞인것 같긴해요. 한번씩 밖에 나가기도 하는데, 잠깐 잠깐 나갈때마다 찬 바람이..어휴.. 이젠 동네 슈퍼 가는것도 잠바를 입어야할 지경이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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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5:41:33>>712 확실히 한겨울 다 된 것 같죠...그러게요. 아침에 병원 가려고 나가보니 춥긴 춥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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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5:45:47그러게 말이에요. 진짜로 많이 추워요. 하지만 이러다가 또 봄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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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5:47:31>>714 그렇겠죠...기말고사가 지나가고 나면 겨울 방학이 오고, 또 봄이 오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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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5:53:04과제 끝내고 다 제출하고 왔습니다!
이제 당분간은 진짜 자유네요. (*´∇`*) -
717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5:59:32과제 끝나신거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정말로 푹 쉬셔도 괜찮겠어요! 와아아아아아!!손 잡고 방방 뛰기)
-
718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6:10:58>>717 와앙 고마워요!! (*・∀・) (같이 손 잡고 방방 뛰기)
-
719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6:32:31바..밥을 먹어야하는데 밥이 없네요. 으아아! 밥 해야해..!(눈물)
-
720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6:39:19>>719 아 저런...! 그런 때 상당히 번거롭죠...ㅠㅠ(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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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6:44:50>>720 흑흑...하지만 밥을 안할 수도 없기에 저는 밥을 하러 떠납니다. 이눔아...! 동생아! 밥이 없으면 말을 해야지!!
-
722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6:49:33>>721
저런, 잘 다녀오세요!ㅠㅠ -
723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7:09:56바..밥을 얹히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이대로 조금 기다렸다가 또 반찬을 요리하고 밥을 먹으러 가야겠지만요. 잠깐 쉬기 위해서 돌아왔습니다.
-
724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7:13:45>>723 어서와요! (토닥토닥)
-
725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7:35:25그리고 잠깐 쉬었다가 슬슬 요리하러 또 사라집니다. 조금 있다가 봐요! 루이주!
-
726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7:36:59>>725 앗 넹! 저녁 맛있게 잘 드시고 오세요!
-
727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8:11:02유우키주 훈제오리를 맛있게 먹고 갱신하겠습니다!
-
728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8:20:08>>727 앗 어서와요 유우키주! 맛있는 거 드시고 오셨네요!
전 저녁 같이 먹을 줄 알고 부모님 기다렸는데 혼자 챙겨먹으라네요...그러면 저도 저녁을 좀 챙겨먹고 올게요! -
729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8:21:57>>728 이젠 루이주가 먹으러 가시는군요!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
731 ◆aA5bBlnaeU (18021E+50) 2016. 11. 25. 오후 9:13:38흐음 그럼 저도 유우키주와 함께 기다리면 되겠군요!
-
732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9:17:11재갱신이에요!
잠시 사소한 해프닝이 있었지만 어쨌든 잘 먹고 왔습니다!
>>731 안녕하세요 캡틴! -
733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9:19:25캡틴과 루이주 둘 다 어서오세요! 그리고 루이주는 헤프닝 잘 해결되신 모양이네요. 다행이에요! 맛있는거 드셨나요? 그리고 캡틴은 밥 맛있게 드셨고요?
-
734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9:25:09>>733 다시한번 반가워요!
네, 전 간단하지만 맛있게 먹었답니다! -
735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9:29:25>>734 간단하지만 맛있게라. 정말로 부러운 밥상이네요! 물론 저도 오늘 훈제 오리 반마리 먹으면서 맛있게 저녁 먹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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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9:35:04>>735 어라. 컵라면을 부러워하셔도 괜찮은 거에요? :3
사실 괜히 설거지감 늘리기 싫어서 컵라면을 먹은 건데 말이죠... -
737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9:36:12>>736 컵라면도 맛있지 않습니까! 가볍게 3분만에 먹을 수 있는 요리! 이런 요리는 찾기 힘들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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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aA5bBlnaeU (4148E+55) 2016. 11. 25. 오후 9:39:59나름대로 잘 먹었다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무튼... 슬슬 드림맨과 마저 배틀을 해야할거 같은데 다들 괜찮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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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9:40:19>>737 유우키주도 가끔 밥 해먹기 귀찮으실 때가 있는 거군요!ㅋㅋㅋㅋㅋㅋ
음, 그렇죠. 입맛에 맞아서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굳이 진수성찬이 아니어도 맛있죠.
여담이지만 전 컵라면 중에서는 진라면 순한맛을 좋아한답니다. 아까도 그거 먹었어요. -
740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9:42:07>>738 파더크리가 조금 걱정되는 상황이지만 일단은 괜찮을 듯 합니다!
그런 일이 생긴다면 폰으로 마저 돌리면 되겠죠! -
741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9:46:34>>738 네. 저는 바로 진행하는거 괜찮습니다!!
>>739 가끔은 밥 먹기 귀찮기도 하죠. 차리기도 귀찮고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가끔은 라면처럼 편하게 먹기도 한답니다! 아..저는 신라면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
742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9:51:40>>741
아 맞아요, 가끔 저도 그래요! (하이파이브)
신라면이라, 매운 걸 잘 드시는군요! 전 잘 못 먹는 편이지만요. -
743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9:54:41>>742 음. 신라면.. 그다지 맵다고는 못 느꼈는데 말이에요. 제가 단순히 매운 맛에 강한 부류려나요? 그런것 치고는 닭꼬치 폭탄 맛 이런거 절대로 못 먹는데 말이죠.
-
744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9:59:11>>743 음, 오히려 유우키주 정도가 평균이지 않을까요?
제가 좀 남들에 비해 매운 걸 잘 못 먹는 편이라... -
745 ◆aA5bBlnaeU (4148E+55) 2016. 11. 25. 오후 10:02:34저도 나름 매운맛은 강하다고 자부하는 편이지만 친구 만나러 부산 내려갔다가 어떤 음식점에서 먹은 떡볶이는 잊을 수가 없군요...
거기 사이드 메뉴로 팥빙수와 단무지만 든 김밥이 나오는데 평소 입도 안대던 팥빙수를 미친듯이 퍼먹어야만 했습니다. 안그러면 죽거든요(진지)
흠흠 뭐 아무튼 그럼 다시 시작해볼께요! -
746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10:03:10>>744 그럴려나요? 음. 뭐 아무렴 어떤가요! 사람마다 취향의 맛이 다 다른 법이잖아요?
>>745 부산의 떡볶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건 사기성 음식이잖아요!! 그걸 비교하면 안된다구요!! -
747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10:07:16>>745-746
아....그 쪽 떡볶이가 좀 맵군요.
여긴 부산은 아니지만 가끔 엄청 매운 떡볶이를 파는 곳이 있답니다...그런 건 확실히 사기죠.ㅋㅋㅋㅋㅋㅋㅋㅋ -
748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10:07:54>>747 아니요. 그게 아니라..그 떡볶이가 부산에서도 엄청 유명한 매운 떡볶이랍니다. 방송에서도 나온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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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10:10:28>>748 앗 그렇군요!
요즘 TV를 많이 안 봐서...아, 맞다맞다. 이제서야 생각이 나네요. 어쩌다 TV에서 본 적 있는 것 같아요. -
750 ◆aA5bBlnaeU (4148E+55) 2016. 11. 25. 오후 10:11:40>>746->>747
백ㅇㅇ의 3대ㅇㅇ에도 나온 유서깊은 곳ㅋㅋㅋ
제 아무리 선량한 사람이라도 친구와의 내기로 먹게 되면 주먹을 휘두르거나 쌍욕을 하게되는 마력이 있지요. 같이 내려갔던 제 친구는 부산에 살던 친구와 내기를 걸어서 '진 쪽이 그 떡볶이를 먹고 물이나 빙수 안마시고 버티기'를 했다가 평생 쓴적없는 상스러운 말을 처음으로 퍼부었을 정도ㅋㅋㅋㅋㅋㅋ
앰뷸런스가 상시 대기해서 쓰러지는 불행한 환자(?)들을 실어나를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엄을 알 수 있죠. 루이주도 함 나중에 가서 드셔보세요. 분명 절 욕하실껍니다. 아주 많이요. -
751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10:16:34>>750 오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나네욬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라면 전 깔끔하게 포기하고 초코우유나 마저 마셔야겠어요.ㅋㅋㅋㅋ (절레절레) -
752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10:17:02아니! 캡틴!! 매운거 못 먹는다는 루이주에게 왜 그걸 추천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주! 가면 안돼요! 절대로 가면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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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10:25:45>>752 전 제가 매운 걸 남들보다 훨씬 잘 못 먹고 싫어한다는 걸 아주 잘 알아요...네.
저라면 시도해볼 생각도 안 하고 이미 저만치 멀리 도망갔을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54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10:29:30현명한 판단입니다. 저도 그 떡볶이를 먹어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인간이 먹으라고 만든게 아니에요! 대체 뭐 때문에 그런 악마의 요리를 만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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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10:40:25>>754 전 그런 떡볶이가 있다는 것보다 그런 데 도전해보는 사람들이 꼭 있다는 게 더 신기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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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10:42:56>>7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나 말입니다. 저는 왜 도전한걸까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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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aA5bBlnaeU (4148E+55) 2016. 11. 25. 오후 10:56:44더 무서운건 캡사이신 같은걸 일체 안쓰고 청양고추같은 순수한 재료만 사용해서 그런 매운맛을 낸다는것...
그나저나 대체 왜 부산 떡볶이로 센거지? 자기전에 조금이라도 진행해야지! -
758 유우키주 (34155E+54) 2016. 11. 25. 오후 10:59:23어..저기..캡틴. 피곤하시면 무리하게 진행하지 마세요. 자기 전에 조금이라도라니.. 그거 되게 피곤한데 억지로 진행한다는..느낌이..(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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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10:59:32>>757 천연재료로만 그런 맛을 낼 수 있다니 대단하네요...! :0
그나저나 정말이네요. 벌써 11시에요...! -
760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11:00:19음, 혹시라도 진행하기 힘드시면 유우키주 말씀대로 너무 무리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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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Ep.41 영원으로의 회귀 (4148E+55) 2016. 11. 25. 오후 11:02:00"후후후..."
드림맨은 몇몇 드림 바이러스가 딜리트 되는 것을 보고도 여유롭게 웃었다. 그 모습을 본 시그널맨이 시그나이저를 쓰러진 드림 바이러스의 머리에 박았다가 빼며 말했다.
"뭐가 그리 여유로워서 웃나!"
"의미 없는 발버둥이란걸 가르쳐주고 싶어서 말이지! 가라! 내 부하들아!"
드림맨이 한번 손짓하자 딜리트 된 드림 바이러스들이 즉시 보충되며 다시 숫적으로 방어막을 두들겨 부수기 시작했다.
"백날천날 딜리트 시켜봐라! 난 얼마든지 드림 바이러스들을 찍어내면 되니까!"
"양산형이라서 그런건가... 한도 끝도 없이 찍어내는거 같네."
"썩 좋지는 않군. 하지만 죽이는건 내가 또 취미이자 특기라서 말이지!"
니트로맨이 코웃음을 치며 휠 커터를 날려대기 시작했고 녹턴과 시그널맨도 계속 공격을 가했다. -
762 ◆aA5bBlnaeU (4148E+55) 2016. 11. 25. 오후 11:02:57아뇨 그래도 제 생체리듬이 12시 30분까진 말짱해서요ㅋㅋㅋ 금요일은 조금 무리해서라도 진행해야한다는 의지로 가득해지죠!
물론, 두분 걱정 시킬 생각은 없으니 걱정마세요! 무리겠다 싶으면 킵하도록 할테니까요! -
763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11:03:25이건 제 경험인데...일정 수준 이상 피곤해지면 머리가 머리 쓰는 일을 거부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면 삘이 충만한 상태가 아닌 이상 글도 잘 안 써지고 공부도 잘 안 되고 그러더라고요.ㅠㅠ -
764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11:06:10>>762 음, 그렇다니 다행이지만요...?
근데 어라? 지금 전투중 아니었...? 바이러스들 HP 표시 도코...?
그럼 지금...이벤트전으로 넘어간 거에요? 이거 특정한 행동을 해야 정상적으로 전투가 진행되는 거? :0 -
765 유우키&코만도맨 (34155E+54) 2016. 11. 25. 오후 11:09:51"이 세상에 의미없는 발버둥 따위는 없어!!"
[그렇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의 힘이 있는 한, 네가 무수히 많은 바이러스를 찍어내도 전부 날려버릴 수 있다. 그것이 우리의 힘이다!]
드림맨의 말을 크게 반박하면서, 유우키는 다시 한번 드림 바이러스들을 향해서 팔랑크스 미사일을 날리기 시작했다. 강한 폭발음이 여기저기에 울러퍼지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그는 미사일을 장전하면서 넓은 범위로 발사하기 시작했다.
분명히 무한이라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믿으면서 그는 틈을 노렸다. 반드시 어딘가에 반격할 구멍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공격을 조금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이들을 바라보면서 크게 외쳤다.
"모두들 포기하지 마! 반드시 반격의 찬스는 있을거야! 여기서 밀리면 세계는 끝이야!!"
[그래!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의 힘! 그것으로 맞서는거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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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아. 저도 마찬가지에요. 저도 피곤하고 그러면 답레가 잘 안 써지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언제나 피곤하고 무리다 싶으면 양해를 구하는 편이랍니다! -
766 유우키&코만도맨 (34155E+54) 2016. 11. 25. 오후 11:11:04>>764 제가 볼땐 전투 도중에 그냥 이벤트 상황으로 빠진 것 같아요. 그냥 평범하게 반응레스를 쓰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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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aA5bBlnaeU (4148E+55) 2016. 11. 25. 오후 11:11:31>>763
그냥 졸리면 뭐든 다 안되는거 같아요ㅋㅋㅋ
흠흠 사실 맘같아선 양산형 드림 바이러스들을 계속 늘리고 싶은데 그러면 칸이 너무 길어져서 그냥 잠깐 이벤트전으로 넘어갔습니다. 걱정마시구 편히 답레 주시면 됩니다! -
768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11:12:27>>766-767 앗 그렇군요...!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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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루이&재키 - 이벤트 (38358E+53) 2016. 11. 25. 오후 11:38:14"으아아 잠깐, 뭐가 이렇게 많아...!"
다른 일행들이 쓰러트렸는데도 드림맨의 손짓에 다시 바이러스들이 몰려와 방어막을 두들겨 부수자, 루이는 잠시 당황한다.
[아주 근거없는 자신감은 아니라 이거지...근데 뭐? 의미없는 발버둥?]
그렇지만 재키는 여유롭게 말한다, 아니 여유롭다기 보다는. 너 같은 거 안 무서워, 라는 느낌이다.
[거기 멍청씨, 우릴 너무 얕보는 거 아냐?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 이야기. 루이 군, 그냥 지금 쓰자.]
"지금? 아하아."
루이가 재키의 말에 그렇게 되묻다가, 드림맨을 보며, 그리고 드림 바이러스 R이라고 불린 것을 보며 뭔가 떠올리고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아아, 그렇지. 지금 쓰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
"오케이, 간다. [나의 티파티에 어서오세요.]"
루이가 간다, 라고 말한 직후 이름없는 숲을 부르는 주문을 외울 때, 재키의 목소리가 더해진다.
지금 이 주위를 뒤덮어가고 있는 이름없는 숲은, 에리어 전체에 영향을 준다. 즉, 지금 몰려나오는 양산형들은 물론, 루이와 재키가 마음만 먹는다면 분명, 지금 루이의 시야에 들어오는 저 드림맨과 드림 바이러스 R에게도 데미지가 가해질 것이다. 아군의 HP 회복과 공격력 버프는 덤이다.
"우리가 쉽게 질 거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야. 우리가 누군데."
어쩐지, 의지에 찬 눈빛으로 드림맨을 똑바로 바라보며 짓는 표정의 그 미소가 재키를 닮아 심술궂다. -
770 유우키&코만도맨 (34155E+54) 2016. 11. 25. 오후 11:44:08음. 여기서 나의 티파티.. 괜찮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나름대로 효과는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거기다가 이벤트때 쓰는거니 바로 전투가 시작되면 채워질것도 같고 말이죠. 쿨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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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루이&재키주 (38358E+53) 2016. 11. 25. 오후 11:48:57>>770 아껴두려고 했는데 보아하니 지금 걔네 둘도 범위 안이겠다, 저쪽이 물량빨로 밀어붙일 삘이라 이쪽도 전체공격 겸 버프기를 꺼냅니다.
어디서 들었는데, 꼼수는 정수로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재키뿐만 아니라 루이한테도 소악마 성향이 옮아가기 시작할 거에요...
지금 묘사한 것처럼요. 스트레스가 중딩 특유의 똘끼에 불을 붙였달까요. ^0^ -
772 유우키&코만도맨 (34155E+54) 2016. 11. 25. 오후 11:56: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이놈...! 시그마!! 넌 대체 순수한 애에게 무슨 악영향을 끼친것이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런데 소악마 루이도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그리고 보시면 알겠지만 유우키도 점점 코만도맨을 닮아가면서 점점 더 겉으로 열혈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어쩌면 이쪽이 좀 더 유우키의 본 모습일지도 모르겠네요. -
773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전 12:03:57>>772 듣고보니 그렇네요. 일코 해제로군요, 압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그런 것도 나쁘지 않아요. 하나가 되었으니 점점 더 닮아가기 시작한다는, 그런 느낌? -
774 유우키&코만도맨 (26618E+55) 2016. 11. 26. 오전 12:04: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다 끝나고 일코를 하려고 해도 돌아갈 수가 없겠네요. 오히려 평소처럼 쿨한 모습을 보이려고 해도 아무도 안 믿지 않을까요?
유우키:어..어째서야..왜 다들 날 보고 씨익 웃는거야?! -
775 ◆aA5bBlnaeU (25936E+51) 2016. 11. 26. 오전 12:12:22어쩌면 크로스퓨전의 영향일지도 모르겠네요! 서로가 서로의 성격을 조금씩 닮게되는 그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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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유우키&코만도맨 (26618E+55) 2016. 11. 26. 오전 12:13:49어..사실 그것도 어느정도 염두해두고 있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둘이 하나가 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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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전 12:16:36>>774-775
그러게요, 그럴 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루이 : 형, 걱정마요...저도 흑역사 큰 거 하나 갱신했어요....어디서 들었는데 흑역사를 공유하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덥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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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유우키&코만도맨 (26618E+55) 2016. 11. 26. 오전 12:23:38>>777
유우키:아니, 하지만..난 어른이란 말이야! 어른이란 말이야! 너 같은 청소년이 아니야!!(눈물) -
779 ◆aA5bBlnaeU (16769E+56) 2016. 11. 26. 오전 12:27:10시그널맨:괜찮다 제군! 남자는 몇살을 먹어도 철이 없는 법이니!
녹턴:넌 그게 위로라고 할 소리냐!(찰싹)
시그널맨:아앍!!!!! -
780 유우키&코만도맨 (26618E+55) 2016. 11. 26. 오전 12:28: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그널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저 둘의 만담은 너무나도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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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전 12:29:31>>778
루이 : 아차...어, 힘내요....? (토닥토닥 -
782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전 12:34:57>>779-780
시그널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감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83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전 12:35:32작성 누른 줄 알았는데 안 눌린 걸 이제 발견했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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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유우키&코만도맨 (26618E+55) 2016. 11. 26. 오전 12:38:47>>783 가끔 그럴 때가 있죠. 괜찮아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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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전 12:45:48근데 또 벌써 시간이...
저야 오늘은 괜찮은 편이지만, 캡틴이 슬슬 걱정되네요...? -
786 유우키&코만도맨 (26618E+55) 2016. 11. 26. 오전 12:51:20음..저도 조금 걱정이 되네요. 지금 캡틴이 많이 피곤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ㅁ; 어느새 새벽 1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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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aA5bBlnaeU (16769E+56) 2016. 11. 26. 오전 12:55:02조금 피곤하긴 하니... 다음 진행 레스를 끝으로 드림맨과의 결전을 예고하고 자러가야겠네요! 잠깐 옛날 TV프로 보면서 웃음을 충전하긴 했지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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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전 1:05:25>>787 음, 네! 슬슬 킵할 때 됐죠...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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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유우키&코만도맨 (26618E+55) 2016. 11. 26. 오전 1:07:19천천히 쓰세요! 캡틴! 너무 피곤할때는 무리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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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Ep.41 영원으로의 회귀 (16769E+56) 2016. 11. 26. 오전 1:26:38"어리석은 놈들! 드림 바이오 장치가 있는 한 드림 바이러스는 영원불멸이다!"
드림맨이 계속된 일행들의 저항을 보고 비웃으며 한번더 손가락을 튕기자 아까보다 배는 많은 수의 양산형 드림 바이러스들이 만들어져 동시에 운석을 떨어트리려 시도하자 시그널맨이 말했다.
"이건... 좀 위험하겠군! 하지만!"
"우리도 나름대로 대비를 해놔서 말이지."
"슬슬 때가 되었나."
니트로맨이 말을 끝내는 순간, 양산형 드림 바이러스들이 일제히 몸에서 스파크를 일으키며 하나둘씩 딜리트 되기 시작했고 암흑 요새 1층이 격렬하게 진동하자 비틀거리던 드림맨이 당황해 소리쳤다.
"무, 무슨 짓을?!"
"내 자랑스런 부하들이 그 잘난 장치를 박살낸 모양이군. 이걸로 숫적 우위란 것도 쓸모없어졌다. 비루한 패배자 녀석."
"자... 거기서 비켜주겠어?"
차갑게 내뱉는 니트로맨과 녹턴의 말에 드림맨이 유일하게 남아있던 드림 바이러스 R을 한손을 늘려 꿰뚫어 흡수하며 소리쳤다.
"아직이다!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어!"
잠시후, 드림 바이러스 R처럼 변한 드림맨이 외쳤다.
"지금부터 더 강력한 나의 힘을 보여주마! 드림 오라 따위하곤 차원이 다르다는걸 뼈저리게 깨달아라!!!"
"끝까지 포기란걸 모르는군...! 그렇다면 본관은 네놈을 딜리트 해줄 뿐이다!"
"바라던 바다! 와라! 싸우는 교통안전 시그널맨! 지난 10년간의 악연... 여기서 끝을 내주마!!"
"나불나불 시끄럽다! 무슨 말을 지껄이든 본관은 지금 무지막지하게 열받았으니!!"
드림맨 R.EXE
HP:10000
하이퍼 드림 오라 상시 발동
효과:다이스 식의 절반 미만의 공격력 무효화
/하이퍼 드림 오라를 상시 발동시킨 드림맨 R과의 결전! 무지막지한 스펙이지만 걱정마세요! 특수 이벤트 상시 대기중이니! 수고하셨습니다! -
791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전 1:29:53우와. 정말 유우키주가 전에 말씀하셨던 대로 체력이 5자리 수... :0
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시간이 늦었으니 저도 이만 자러 가봐야겠어요... -
792 유우키&코만도맨 (26618E+55) 2016. 11. 26. 오전 1:31:42으아아아! 정말로 hp 10000이야! 전에 말했던게 진짜로 일어났어! ;ㅁ; 아무튼 루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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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유우키&코만도맨 (26618E+55) 2016. 11. 26. 오전 11:29:45"정말로 끈질긴것도 모자라서 질기네. 저 녀석."
[3류 악당이 하는 말은 다 똑같은 법이다. 언제는 안 그랬었나? 유우키여. 우리는 우리의 방식대로 날려버리면 될 일이다!]
"응! 알고 있어! 확실하게 날려버릴게!"
드림맨이 드림 바이러스 R처럼 변형하고 직접 싸울 모습을 보이자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올테면 오라는 식으로 대꾸했다. 그리고 이어 두 발에서 고정장치를 사출한 후에, 공성포를 들어올렸다.
방어는 다른 이들이 잘 해줄거라고 믿었다. 자신이 할 일은 강력한 화력으로 조금이라도 더 데미지를 주는 것. 자신과 코만도맨은 포격형이니, 강한 화력으로 적을 몰아붙히는 것이 자신의 일이었다.
공성포의 차지를 다 모은 후에, 유우키는 강하게 빵! 빵! 하는 소리를 내며 뜨거운 불꽃을 드림맨에게로 발사했다.
"각오해라!! 드림맨! 넷 세이버스로서 널 제압하고 체포하겠다!!"
//
.dice 200 300. = 264
그러니까 250이하는 데미지 무효라는거죠? 으으..제발! -
794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전 11:37:52좋았어!! 250 넘겼어!!
-
795 루이&재키 - 이벤트 (01223E+54) 2016. 11. 26. 오후 1:37:37이름없는 숲을 작동시켰는데도 몰려오는 바이러스들에 루이와 재키가 긴장하고 있는데, 양산형 바이러스들이 싹 정리되자 루이가 감탄한 듯 눈을 크게 뜬다.
"다이나모맨 쪽에서 잘 해줬나봐."
[응, 그런가봐.]
그러다가, 드림맨이 드림 바이러스 R을 흡수하고 자신이 그와 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그 모습을 보고 루이가 뒤로 물러나서 상황을 살피며, 드림맨의 모습을 보고 어이없다는 듯이 말한다.
"어이, 기껏 만들어 놓고 왜 네가 흡수하냐. 둘이 동시에 덤벼들면 될 걸 왜 굳이...? 아니, 애초에 이럴 생각이면 그냥 장비로 만들어서 끼고 있어도 될걸...."
[뭐, 우리 입장에서야 상대 머릿수가 확 줄어들었으니 나쁘지 않은 이야기지만. 그러니까 우린 시선이나 좀 끌어볼까, 루 군?]
"오케이!"
이미 이름없는 숲도 저들에게 데미지를 주고 있겠지만, 거기에 조금 더 상대를 방해해볼 생각으로, 루이는 잠시 앞으로 나와서 센트리 건을 설치한다.
"거기 멍청씨, 이것도 한 번 막아보시지."
드림맨 R에게 총구를 겨누고 발포하는 센트리 건 뒤에서, 루이가 메롱을 해보이고는 서둘러 뒤로 빠진다.
HP 500
광역 방어 공명장치 쿨타임 1/3턴째
이름없는 숲 1/5턴째 사용 중
//루이주도 반응레스와 함께 갱신합니다!
어디보자...바이러스들이 저렇게 떼로 몰려왔는데 확실히 배리어가 멀쩡하면 이상할테니 방어막은 와장창으로 봐야겠고.....이름없는 숲은 파괴불가니까 계속 작동되고 있겠죠? -
796 이름 없음◆aA5bBlnaeU (25936E+51) 2016. 11. 26. 오후 1:38:26그나마 다행인건 고정 데미지를 입히는건 그대로 들어간다는거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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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1:40:59일단 센트리 건 깔긴 했는데...
이름없는 숲이랑 센트리 건 같이 턴마다 고정 데미지를 주는 건 어떻게 될련지 모르겠네요? :3c
그리고 드림맨 잡고 나면 배틀칩 보충되려나요... -
798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1:43:12>>796 앗 안녕하세요 캡틴! 나이스 타이밍! (하이파이브)
그렇다니 다행이에요! -
799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1:45:02루이주와 캡틴 둘 다 안녕하세요! 야..근데 진짜 이번 드림맨은 너무 가혹해요. 다이스 운이 없는 저에게 이런 녀석이 나와버리면..(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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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이름 없음◆aA5bBlnaeU (25936E+51) 2016. 11. 26. 오후 1:48:15고정 데미지는 판정이 좀 애매해서 그냥 통하게 했습니다. 이거라도 없으면 전투가 너무 길어질테니까...
아 그리고 걱정마세요. 조금 스포일러성이지만 저 하이퍼 드림 오라... 깨집니다. 드림맨은 어디까지나 거쳐가는 제 1관문이니까요. -
801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1:53:08어..엄청난 스포일러가 나와버렸다...?!! 당연히 깨질거라고는 생각했지만 그게 직접적으로 거론되다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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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1:54:15>>799-800
유우키주도 안녕하세요!
고정데미지도 짤없이 반토막나나 했는데 다행이에요!
전 그거 오래 가지 않거나 아니면 중간에 빈틈이 생기거나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그렇군요!
보아하니 연장전인 것 같아서 배리어는 깨진 걸로 보고 쿨타임 세고 있는데, 쿨타임 끝나기 전까지는 열심히 어그로나 끌어볼까요. -
803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2:05:58>>802 확실히 연장전의 의미가 강한것도 사실이니까요. 어..그러면 지금 유우키의 공성포 공격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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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2:11:45>>803 어...미안해요...(시선회피)
드림맨 잡고 나서 칩이 리필되는지 안 되는지를 모르겠어서...
어음. 다음 턴에 옵션 칩이라도 써드려요...? -
805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2:14:04아니요! 괜찮아요!! 한대 맞는다고 위험하겠어요?! 이렇게 되면 공성포를 바로 취소해버리고, 탱크를 불러야겠군.....이 아니라 지금 탱크 쓰면 캔슬될 확률이 높으니 배틀칩을 날려야겠네요. 하나. 사테라이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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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이름 없음◆aA5bBlnaeU (25936E+51) 2016. 11. 26. 오후 2:28:02아 뭐 특수 이벤트 전까진 정상적으로 진행합니다. 그 점 걱정하지 마시구 편하게 진행하셔요!
배틀칩은... 특수 이벤트가 진행되면 자동으로 리필될 예정이에요! 또 새로운 배틀칩을 보급할 예정이구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꽤 강력한거거든요. -
807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2:29:33꽤 강력한 칩. 좋아요. 그렇다면 칩을 마구마구 쓰면 되는거군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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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2:30:14>>806 엇 그런 건가요! :0c
그렇군요! 뭘까요! -
809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2:43:55오늘 핸드폰으로 첫눈 온다고 말이 많은데 여긴 눈이 전혀 내리질 않네요. 아니..어째서?! 같은 대한민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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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2:45:39수도권 쪽은 눈이 내린다는 모양입니다.
여긴...잘 모르겠네요. 아까 비 오는 것 같던데... -
811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2:57:33지금도 비가 오네요.
비가 내려서 그런지 밖이 더 추워졌어요...
이불밖은 위험해! (??? -
812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3:05:18그래요! 이불 밖은 위험한거에요! 저처럼 안에 쏙 숨어 계세요! 그럼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어요! 이불 밖은 위험하다구요!! 근데 여긴 비조차도 안 내리네요. 음..그냥 날씨만 엄청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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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이름 없음◆aA5bBlnaeU (93505E+53) 2016. 11. 26. 오후 3:11:46지금은 눈이 좀 그친거 같네요. 절기로 소설 지나고나서 얼마 안되어서 눈이 내렸의 좋긴 한데...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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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3:12:59>>812 안 그래도 따뜻한 방에서 담요를 뒤집어쓰고 커피를 마시는 중이랍니다!
그렇군요, 날이 흐리지는 않나요? 여긴 금방이라도 눈이 올 것처럼 흐린데 막상 떨어지는 건 빗방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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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3:13:41>>813 캡틴이 계시는 동네에는 첫눈이 왔나 보군요! :0
확실히 이제 겨울이에요 겨울... -
816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3:15:33어??
과 단톡방에서는 눈이 온다고 하네요...?! 제가 잘못 봤나....? 어어?? :0 -
817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3:17:16잠깐 나가서 더 자세히 보고 왔는데...
눈이랑 비가 섞여서 내라고 있어요, 맙소사 이게 뭐야. :0 -
818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3:19:50캡틴이 있는 곳은 눈이 내리는 모양이네요? 그리고 루이주가 있는 곳은 진눈깨비가 내리는 모양이고요. 어째서 여긴 아무것도 내리지 않는거죠?! 는...어라...눈 온다! 눈이 내린다!! 우와아아아!!!(방방)
그런데 싸래기 눈이라서 금방 그칠 것 같네요. 엉엉... ;ㅁ; -
819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3:30:14>>818
드디어 거기도 눈이 오는군요! :3
음, 아직 11월이니까요. 제대로 눈 쌓이는 걸 보려면 보통 한 12월은 되어야겠조! -
820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3:32:45>>819 여기도 눈이 내리고 있어요! 어..근데 왜 싸래기눈인데 점점 주변이 하얗게 변해가는걸까요?(동공지진) 분명히 땅에 닿자마자 녹아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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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3:39:16>>820 어어 정말요? 날이 추워서 그런 걸까요...!
여긴 떨어져도 다 녹던데 말이죠...그래서 그냥 비만 오는 줄 알았어요.... -
822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3:50:13저도 뭔가 신기한 상황에 되게 감탄하면서 바라보고 있답니다. 아니..어째서 저게 쌓이는거지?! 이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으음. 이렇게 되면 나중에 아파트에서 모두 불러서 눈 쓸자고 할 것 같은데..오..안돼. 이 추운 날씨에 나가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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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aA5bBlnaeU (20384E+57) 2016. 11. 26. 오후 3:59:29느으으 이젠 이쪽도 비가 살짝 내리고 있네요. 뭔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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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4:07:27그냥 오늘은 첫눈이라는 사실 그 자체에 의미를 둬야할 것 같네요. 아직은 11월이기도 하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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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4:07:45>>822 나갈 일 없이 집에서 잘 쉬실 수 있길...
그리고 혹시라도 나가게 되신다면 파이팅이에요....!
>>823 음, 그렇군요! -
826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4:19:16>>824 역시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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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4:27:39요새는 쿠키런 얼음파도의 탐을 오르고 있는 중이에요. 나름대로 이거 도전과제라던가..묘하게 재밌네요! 별 3개 다 얻는건 아직 제 실력으로는 무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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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4:35:40>>827
그렇군요! 얼음파도의 탑 재밌죠.
다만 어떤 미션은 실력뿐만 아니라 특정 보물을 거의 필수로 필요로 해서...전 제가 깰 수 있는 건 다 깬 것 같으니 젤리코 계열 보물이나 퐁퐁이를 얻기 전까지 도전을 미뤄두고 있어요.
그 대신 전 짬짬히 눈사람의 재료를 모읍니다...이거 만만치 않네요.
페이크도 많이 나와서 필요한 재료 자체의 출현률은 별로 안 높은듯한 느낌... -
829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4:45:57그러고 보니 눈사람 이벤트 하죠. 요즘. 이런 이벤트도 자주 해야하는데 묘하게 귀찮아서 안하게 되더라고요. 대신에 얼음파도의 탑을 오르고 있습니다..라고는 하지만 이제 13층. 언제 다 올라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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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4:53:51>>829 아...그렇죠. 그것도 이해해요.
음, 그러게요....? 100층까지 있고 한 층당 미션 3개, 총 300개...다 깨려면 까마득하죠.... -
831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4:57:06어차피 저는 300개 다 모을 생각은 없고 150개만 모으려고 생각중입니다. 그거 보물 꽤 좋아보이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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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5:06:04>>831 아 그 보물요! 그렇죠!
저도 갖고 싶긴 한데, 저도 아직 갈 길이 멀어서....ㅠㅠ -
833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5:07:57한번에 2개씩만 얻어도 75층이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 모양이로군요. 음. 역시 전략전술이 필요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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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5:16:14>>833
어떻게 보면 그렇죠. 부딪치면 얼어붙는 장애물을 이용해야 하는 미션도 나오고...
검색해보면 공략이 나오긴 하지만...어떤 건 특정 보물(코인꽃 보물이나 구출 보물이나 곰젤리파티에서 분홍곰젤리가 나오게 하는 보물 등...)이 없으면 아무리 해도 해도 안 되더라고요.
일단 보물함을 확장하고 보물 뽑을 다이아부터 모으시는 게 좋을지도요...? -
835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5:18:35어디였는지는 기억 안 나는데 저 가지고 있는 코인꽃 생성 효과 붙은 보물 죄다 끼고서야 겨우 깬 미션이 있었어요...
금화 먹기...ㄷㄷ -
836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5:19:15여러모로 도전 정신이 불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후후후후!! 꼭 얻고 말거야!! 아..그런데 저 내일 시골 안 내려가게 되었어요.(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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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5:30:45>>836 아, 그러고보니 전에 내일 어디 가신다고 했는데 그거였나요.
그렇군요. 안 가게 되었다니 다행일까요! -
838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5:32:59완전히 다행인건 아니지만 그 관련은 자세하게 말 안하도록 할게요. 아무튼 내일도 루이와 함께 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아요. 이제 시그마 같이 박살내버립시다. 근데 가끔 생각하는데 유우키와 재키의 합체 공격기 같은것도 있으면 재밌지 않을까요? 물론 이건 저희 둘 마음대로 만들 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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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5:38:43>>838 넹! 합체공격기, 있으면...멋질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나오기에는 조금 늦은 감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요... -
840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5:40:29음. 그래도 썰처럼 막 푸는 방법은 있으니까요. 예를 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슬램버 브레스도 가스의 일종이니까 재키가 그것을 짝 뿌리고 코만도맨이 주변에 퍼진 그 가스에 화력을 터트려서 전범위적으로 커다란 폭발을 일으킨다거나.그런 방법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물론 슬램버 브레스가 터질 것 같지는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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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5:55:39슬럼버 브레스에 불이 붙...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3c
음...아니면 재키가 클로를 끼고 접근하는 적이나 공격을 막고 그 사이 코만도맨이 포격이나 어썰트 스톰을 장전해서 주변을 날려버린다든가요?
갑자기 생각해보려니 잘 안 떠오르네요.
아, 그렇죠. 그 브레스 하니까 생각났는데...
그거 짤 때에는 라벤더 향이 난다는 설정이 있었지만...별 의미 없는 잉여 설정 같아서 시트 내기 직전에 뺐어요. -
842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5:59:21그것도 나름 좋은 연계기란 느낌이 드네요. 다만 재키가 빠르게 뒤로 빠져야겠네요. 폭발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선 말이죠. 왠지 그냥 아주 가뿐하게 회피해버릴 것 같기도 하지만요. 막다가 포격이 시작되는 타이밍에 점프해서 코만도맨의 어깨위에 올라타서 착지한다던가?
그리고 라벤더 향..그거 되게 향 좋지 않습니까?! 우왕!! 저도 슬럼버 브레스 맡을래요! 향 좋을 것 같아!(그리고 잠든다) -
843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6:05:02>>842
오, 포격 시작되는 타이밍에 점프한 뒤 코만도맨의 어깨 위에 착지라, 그거 좋네요!
그 설정 지금은 빼고 없지만요...묘사할 기회도 잘 없는 것 같고 해서요. 따라서 스레 내에서는 걍 무취인 걸로... 하하.
그 설정이 아직도 남아 있었다면, 에레보스가 손댄 버전에서는...담배 냄새나 아세톤 냄새가 났을지도 모르겠네요? 왠지 에레보스는 향수 같은 거 안 좋아할 인상이라. -
844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6:10:45...그..그건 크리가 안 터져도 엄청나게 무시무시하지 않습니까? 갑자기 담배 냄새와 아세톤 냄새라니.. 그거 되게 독하잖아요! 이럴수가!! 화학 냄새 공격이라니!! 현대전에서 화학전은 최대한 금하고 있는데..!(동공지진)
근데 진짜 에레보스라면 그렇게 쓰고도 남을 것 같아요.
아..그리고 제 생각인데 마지막 에레보스전때는 에레보스가 지금까지 나온 기술들을 전부 다 사용할 것 같지 않나요? 왠지 2차전도 있을 것 같아요. 1차전때는 기본폼으로..그리고 2차전때는 진짜 힘을 보여주겠다면서 변신하는 그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
845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6:15:59>>844
에레보스 흑화 버전은 디버프/상태이상을 거는 게 아니라 배리어 관통이 붙은 공격기였으니 딱 어울리지 않을까요...흐흐.
시그마라면...충분히 그럴 수 있겠네요. :0 -
846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6:30: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들어보니 일리가 있군요! 그거!! 그때 관통기는 그런 느낌의 공격이었던걸까요?! 근데..확실히 2차전까지 있다고 한다면 체력관리는 확실하게 해야겠네요. 어떻게 될지 점점 궁금해집니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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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6:34:17>>846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봅니다.ㅋㅋㅋㅋㅋ
그렇겠죠...한 치 앞을 모르겠으니 긴장감이 넘치네요! :3c -
848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6:36:58곧 저녁을 먹을 듯 하니 잠시 나가볼게요.
이따 봐요! -
849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6:38:12맛있게 저녁 드시고 오세요! 유우키주도 조금 있다가 저녁 먹으러 갈듯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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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7:22:26저녁 먹고 온 루이주가 재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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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7:30:26안녕하세요! 루이주! 유우키주도 식사 마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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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7:34:50>>851 네, 안녕하세요!
맛있게 드시고 오셨나요! 전 잘 먹고 왔답니다! -
853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7:38:36저는 어제 먹다 남은 훈재오리 마저 맛있게 먹고 왔어요! 아..그리고 카레도 함께요! 루이주는 뭐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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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7:44:42>>853 유우키주도 맛있는 거 드시고 오셨군요!
음...마음같아서는 안알랴줌!이라고 하고 싶은데 말이죠.
알려드리면 분명 부러워 쥬그실 것 같아서....
뭐게요? (*・∀・) -
855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7:48:57뭐..뭐지?! 정말로 엄청난 것을 먹은 것 같아! 그런데 제가 죽을 정도라면..대체..?! 호..혹시,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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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7:58:52>>885
음, 아뇨. 치킨은 아니고, 추운 겨울에 좋은 따뜻한 음식이었답니다.
정답은...
돼지국밥! -
857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8:01:59>>856 ............(눈물(눈물(눈물) 그, 그 음식이라니요!! 그 음식이라니요!! 부...부산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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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8:05:00>>857 어, 깜박하고 안 썼는데...
공백 드래그하시면 보여요
아니 이미 드래그해보셨다면...음.
부산제는 아니지만 일단 여기가 경상도 쪽인 건 맞으니...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네. -
859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8:08: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래그를 했으니가 아는거 아니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먹고 싶다! 돼지국밥!!! 조만간에 사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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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이름 없음◆aA5bBlnaeU (50253E+51) 2016. 11. 26. 오후 8:08:38잠깐 장보러 가야겠네요. 이따가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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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8:10:38>>859
앗 그렇군요!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그러실 줄 알았어요...날이 추울 땐 따뜻한 걸 먹어줘야죠! -
862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8:11:27>>860
이 추운 날에도 장보러 가시는 건가요...!
감기 조심하시고 잘 다녀와요 캡틴!! -
863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8:15: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페턴은 이미 다 알고 있다 이겁니까?! 아무튼 캡틴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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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8:17:10>>863
전에도 돼지국밥 먹었다고 하니까 엄청나게 부러워하시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65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8:24:28사실 제가 돼지국밥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제가 국밥을 왠만하면 잘 안 먹는 편인데 돼지국밥은 진짜 엄청 좋아해요! 그것만 있어도 한달 먹을 자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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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8:31:56>>865
저도 돼지국밥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 정도까진 아닌데...
그렇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
867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8:33:07사람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음식은 다 있으니까요. 루이주는 그만큼 좋아하는 음식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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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8:39:42>>867 음, 그렇죠!
전 피자가 좋아요. 토마토 스파게티도요!
간식으로까지 범위를 넓히자면...개인적으로 초코를 좀 많이 좋아해요. 카페모카 같이 초코 들어가는 커피도요.
귤도 그만큼 좋아하고요. 아침에 귀찮고 입맛 없을 때 귤 몇 개로 때워버린 적이... -
869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8:45:45피자와 토마토 스파게티. 아. 저도 토마토 스파게티는 좋아해요! 크림 스파게티..이런간 잘 못 먹는데 토마토 스파게티는 맛있게 먹을 자신이 있어요! 엄청나게 맛있잖아요. 토마토 스파게티..저도 가끔 스파게티집 가면 무조건 토마토 스파게티만 먹는답니다.
그리고 초콜렛과 카페모카..귤... 달콤한 곳을 좋아하시는군요. 주아주는..! ㅋㅋㅋㅋㅋㅋ 전에 매운것을 싫어한다길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로군요! -
870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8:56:07>>869 빙고입니다★ 단 거 좋아요.
저도 그래요. 학식에서 나름 파스타 전문점 스타일에 가까운 스파게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익숙해지니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주로 공강이 많은 날에 느긋하게 한 그릇 시켜먹곤 한답니다.
그리고 음...전 아무것도 못 봤어요. 0.<★ -
871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8:56:36어음......(시선회피) 그러하군요. 단것을 좋아하는군요. 루이주는.. 으음.... 그런겁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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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8:58:17아무튼 달콤한 거 좋죠! 달콤한거 좋고 말고요! 안 그런가요? 루이주. 저는 스파게티도 좋아하지만..그것도 좋아해요! 그 뭐냐. 그거. 리조또. 크으! 제가 치즈는 잘 못 먹는 편인데 유일하게 그것은 되게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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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9:06:36>>872 어라. 리조또에 치즈가 들어가던가요. 안 먹어봐서 모르겠네요.
아니면 혹시 이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학식에서 소불고기 라이스(불고기+밥)+김치에 오븐치즈 스파게티마냥 치즈 얹어서 구운 거를 소불고기 그라탕이라는 명칭으로 팔긴 하던데....제가 치즈를 좀 좋아하는지라 우연히 겉모습을 보고 호기심에 시켜 먹었다가 치즈 밑에 숨어있던 김치한테 기습당했답니다. 은근히 많이 들어가서 맵더라고요 X( -
874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9:08:18어. 리조또에 치즈 들어가지 않나요? 아니면 제가 그라탕은 아니었는데.. 어..뭐지..뭐지..내가 잘못 안건가?!(동공지진) 아니면 식당 아주머니가 자체적으로 만든건가?! 제가 만든 리조또는 그 뭐냐..
김치볶음밥 같은 것 위에다가 치즈를 얹어서 그걸 오븐에 녹인 후에 치즈김치볶음밥같은 느낌으로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그 안에 면이 들어있고 뭐 대충 그런 느낌이었어요. 메뉴가 분명히 리조또였는데..?!(동공지진) -
875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9:14:19아...만든이래..! 만든->먹은 입니다.(시선회피)
-
876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9:21:22>>874
앗 그렇군요! 그런 거였군요...
다른 식당 가니까 다른 분이 리조또 시키시니까 뭔가 죽 비슷한 게 나오길래...전에 편의점에서 한번 사먹어 봤던 리조또 컵밥도 뭔가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순간적으로 뭐지?? 했답니다.
그 뭐랄까, 그런 거 아닐까요. 자체적인 로컬라이징? 파스타 전문점 가면 사실 소스 종류에 따라 이름 다 다른데 학식 가면 다 알아먹기 쉽게 스파게티라고 그래요...토마토 스파게티도 스파게티고 까르보나라도 스파게티고 봉골레도 스파게티라 그러고...ㅋㅋㅋㅋㅋㅋㅋ.... -
877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9:23:10어..그런거려나요? 아무렴 어때요! 아무튼 정말로 맛있었거든요. 거기. 제 대학생활의 단골이었습니다. 군대가기전에는 말이죠. 그런데 군대를 갔다오니... 갔다오니..없어졌어요..! 아니..이게 뭐야! 엉엉! 왜 내가 맨날 맛있게 먹던 집이 없어졌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울컥해서 기숙사에 들어가서 울적하게 있었답니다. 으아아아.. 내 단골집이 사라지다니..! 이런 느낌으로요. -
878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9:26:19>>877 엇...그, 그랬군요! 저런...! 8ㅁ8
즐겨먹던 음료수나 간식이 어느 순간 안 보이게 되면 상당히 아쉽죠. 근데 아예 단골집이 없어진 거면...많이 아쉬우셨겠어요!ㅠㅠㅠㅠ -
879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9:30:23그리고 그 이후로 계속 제가 이용하는 단골집만 없어지더라고요. 아니 무슨 상업가가 저를 저주하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ㅁ;
-
880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9:37:17>>879 어...진짜로요? 저런...히, 힘내시길!! 8ㅅ8
언젠가는 오래오래 가는 단골집을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ㅠㅠ -
881 ◆aA5bBlnaeU (25936E+51) 2016. 11. 26. 오후 9:38:15홍홍 컴백! 슬슬 준비를 해볼까나... 두분 다 10시쯤에 에피소드 다시 시작해도 문제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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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9:42:25>>880 그러리라고 믿고 싶지만 이제 저는 집이랍니다. 대학가가 아니에요. 그래서 이제는 집밥을 먹고 있죠! 하하하하하!! 괜찮아요! 이미 지나간 일인걸!
>>881 어서오세요! 캡틴! 10시쯤이라..네. 괜찮습니다! -
883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9:50:59>>881 어서와요! 네, 저도 괜찮아요!
>>882 아...그랬죠 참.
확실히 저도 방학 때 집에 있다 보면 멀리 안 나가게 되더라고요... :3c -
884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10:00:41>>883 그래야요. 암요. 그래야죠.(끄덕끄덕) 그게 맞는 말이에요. 방학인데 어디로 가나요. 집에서 뒹굴거려야죠!(속닥속닥)
-
885 이름 없음◆aA5bBlnaeU (62007E+57) 2016. 11. 26. 오후 10:08:26으아아 내가 먹을걸 사러가는것도 아닌데 하루에 마트를 몇번씩이나 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럴꺼면 힘세고 강한 가정부를 고용하세요 부모님!!
-
886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10:11:54>>885 헉 또 갑자기 심부름 크리인가요...!
잘 다녀오세요 캡틴! 파이팅이에요!ㅠㅠㅠㅠ -
887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10:12:16또 다시 심부름이라니요...?! (눈물) 어쩌다가 그렇게 된거에요! 캡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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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aA5bBlnaeU (25936E+51) 2016. 11. 26. 오후 10:24:55무사히 끝내고 왔습니다...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ㅋㅋㅋㅋ
하무튼 다시 시작해볼께요! 드림맨과의 결전! 시그마 스테이지 1의 마무리를 지을 시간! -
889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10:28:56>>888
다행이에요! 다시한번 어서와요! 네! -
890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10:34:08어서오세요! 캡틴!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891 Ep.41 영원으로의 회귀 (25936E+51) 2016. 11. 26. 오후 10:36:01"긁혔을 뿐이다!"
드림맨이 호기롭게 외치며 양 손에서 레이저 빔을 발사해 에이리어를 쓸어내듯 공격했다.
"큭! 과연 드림 바이러스의 모체...! 범상찮은 힘은 여전하군!"
"그래도 우리가 등에 지고 있는 게 너보단 훨씬 무겁단 말이지..."
태세를 정비하며 계속 공격을 가하던 시그널맨과 녹턴에게 유이치로의 통신이 걸려왔다.
"너희들 괜찮니?! 갑자기 엄청난 고에너지 반응이 그쪽에서 감지되었어!"
"지금은 바쁘니까 나중에 얘기하자 소장! 드림 바이러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놈이랑 싸우는 중이니!"
"그런...! 최대한 빨리 지원군을 보낼께! 드림 바이러스의 원조라면 필시... 하이퍼 드림 오라를 깨트릴 방도를 찾아내보겠어! 5분만 버텨줘!"
"들었지 모두들? 5분동안 최대한 버텨보자."
드림맨 R.EXE
HP:9536
레이저 빔:.dice 50 150. = 132
대상:.dice 1 5. = 2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니트로맨.EXE
4. 코만도맨.EXE
5. 재버워키.EXE
레이저 빔:.dice 50 150. = 119
대상:.dice 1 5. = 3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니트로맨.EXE
4. 코만도맨.EXE
5. 재버워키.EXE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소드:.dice 150 250. = 191
대상:드림맨 R.EXE
녹턴.EXE
HP:500
세인트 라이트:.dice 150 250. = 191
대상:드림맨 R.EXE
니트로맨.EXE
HP:500
휠 커터:.dice 150 250. = 163
대상:드림맨 R.EXE -
892 ◆aA5bBlnaeU (25936E+51) 2016. 11. 26. 오후 10:37:04이럴수가! 단 한명도 유효타를 내질 못했어! 과연 드림맨! 10년동안 시그널맨과 악연을 쌓을만한 실력이야!
-
893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10:39:48이름없는 숲이랑 센트리건 깔아놓길 잘했네요.
턴당 200은 깎을 수 있으니... -
894 유우키주 (26618E+55) 2016. 11. 26. 오후 10:40:45이 와중에 코만도맨은 공격받지 않았군요. 좋아 반격이다!!
-
895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10:44:06근데 공격 성공하면 공격 +50 보정+이름없는 숲 효과로 100의 추가 데미지를 같이 줄 수 있는 거죠??
-
896 유우키&코만도맨 (26618E+55) 2016. 11. 26. 오후 10:44:24"베리어가 깨진게 타격이 크긴 하지만, 그래도 데미지를 입진 않았어.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오우!! 그런데 저 오라..여러모로 벅차구만..]
니트로맨과 녹턴, 그리고 시그널맨의 공격을 모두 무효화시켜버린 드림맨의 모습에 유우키는 침을 꿀꺽 삼킬수밖에 없었다. 저 강력하기 짝이 없는 방어력. 아무래도 장기전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느끼면서 일단 그는 확실하게 배틀칩 한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설명에 따르면 배틀칩을 쓰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배틀칩이 발동한다고 했기에 그는 배틀칩을 머릿속으로 떠올렸다.
"배틀칩! 새틀라이트 련쳐!!"
그의 외침이 끝나자 새틀라이트 련쳐칩이 발동했고 그의 눈앞에 새틀라이트 위성이 하나 설치가 되었다. 그리고 그 새틀라이트는 공중으로 붕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유우키는 가드자세를 취했다.
"좋아..이대로 새틀라이트는 위로 올렸어. 남은것은 다음 턴의 공격이다!!"
[하지만 너무 시간을 끄는 것도 위험해. 고에너지 반응이 있다고 한걸 잊진 않았겠지?]
"알고 있어. 하지만 여기선 침착하게 가는것도 중요해! 그러니까 침착하게 가자! 코만도맨!! 그리고 모두들!!" -
897 루이&재키 - 이벤트 (01223E+54) 2016. 11. 26. 오후 11:03:49[빔 조심!]
"우왓!"
드림맨의 손에서 나오는 빔을 피해 몸을 날리고는, 다시 일어나 자세를 잡는다.
"앗, 녹턴과 니트로맨이...! 방어막은...아직 멀었나."
[아직 1분 넘게 남았어.]
"그럼...그걸 써볼까."
시간을 끌어 보자.
"한번 더, 한번 더. 저는 오늘도 구릅니다-!"
어디선가 들은 노래 가사를 외치며 돌진해, 후우, 연보라색 연기 한 줌을 불고는 뒤로 빠진다.
슬럼버 브레스 .dice 0 10. = 1
HP 500
광역 방어 공명장치 쿨타임 2/3턴째
이름없는 숲 2/5턴째 사용 중
센트리 건 1/5턴째 사용 중 -
898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11:07:12실패...(눈물)
-
899 유우키&코만도맨 (26618E+55) 2016. 11. 26. 오후 11:07:53............루이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00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11:08:40역시 이 스레에서는 보컬로이드 관련 드립은 치지 않는 편이...(동공지진)
-
901 유우키&코만도맨 (26618E+55) 2016. 11. 26. 오후 11:10:13괜찮아요! 가끔은 다이스값이 낮게 뜰수도 있는거죠! 안 그래요?!(눈물(토닥토닥)
-
902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11:13:59>>901 음, 그렇죠...(눈물)(토닥토닥받음)
-
903 Ep.41 영원으로의 회귀 (25936E+51) 2016. 11. 26. 오후 11:35:33"가당찮은!"
시그널맨과 녹턴, 니트로맨의 공격을 가볍게 씹어낸 드림맨이 이번엔 레이저 빔을 연발로 빠르게 쏘아대자 시그널맨이 말했다.
"저 망할 오라를 뚫지 않는 이상 장기전은 불가피다 제군들! 포기하지 말고 싸워라!"
"시그마의 날이 뭔진 모르지만 별다른 이변이 없는걸 보면 아직 시간은 있어. 초조해하지 말자."
"동감이다. 저 망할 상판때기에 한방 먹여줄때까진 나도 못가거든!"
포기하지 않고 계속 공격을 가하는 이들을 보며 드림맨이 말했다.
"무의미한 저항이란걸 깨달아라 시그널맨! 지난 10년간 넌 단 한번도 내 몸에 생채기 하나 내지 못했어!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10년동안 본관이 전뇌세계에서 둥둥 떠다니기만 한게 아니란걸 가르쳐주마!!"
드림맨 R.EXE
HP:9536
레이저 발칸:.dice 30 100. = 32
대상:.dice 1 5. = 3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니트로맨.EXE
4. 코만도맨.EXE
5. 재버워키.EXE
레이저 발칸:.dice 30 100. = 52
대상:.dice 1 5. = 2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니트로맨.EXE
4. 코만도맨.EXE
5. 재버워키.EXE
레이저 발칸:.dice 30 100. = 57
대상:.dice 1 5. = 1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니트로맨.EXE
4. 코만도맨.EXE
5. 재버워키.EXE
시그널맨.EXE
HP:500
시그나이저 - 캐논:.dice 150 250. = 185
대상:드림맨 R.EXE
녹턴.EXE
HP:468
세인트 라이트:.dice 150 250. = 180
대상:드림맨 R.EXE
니트로맨.EXE
HP:481
휠 커터:.dice 150 250. = 243
대상:드림맨 R.EXE -
904 유우키&코만도맨 (26618E+55) 2016. 11. 26. 오후 11:39:22"이 세상에 무의미한 저항 따윈 없어. 어떤 형태로건 저항이 있기에, 변화가 생기고 그 변화는 반드시 큰 폭풍으로서 작용하는 법이야!!"
어떻게든 공격을 피하면서 유우키는 계속해서 기회를 노리기 시작했다. 슬슬 새틀라이트 련쳐 공격이 떨어지게 될터.. 이게 먹히면 드림맨의 다음 공격은 봉쇄하는게 가능할 것이다. 그런 목적으로 사용하는 칩이었으니까.
시간은 천천히 흘러가기 시작하고, 마침내 하늘에서 반짝이는 빛이 보였다.
그리고 새틀라이트에서 발사된 련쳐가 그대로 드림맨을 감쌌다. 이것이 드림 오라로 막힐지, 아니면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설사 막힌다고 해도 포기할 마음은 없었다. 자신은 언제나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로서 대응해왔으니까...
당연히 이번에도 그 용기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반격할 생각이었다.
절대로 질 수 없었다.
이 싸움에서 지게 되면 세상이 끝이니까....
"유우나도, 아버지도, 어머니도,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이대로 멸망하게 둘 것 같아?! 절대로 그렇게 두진 않아...!!"
//
.dice 250 350. = 254 -
905 유우키&코만도맨 (26618E+55) 2016. 11. 26. 오후 11:39:39........레어칩 한장이 날아갔습니다.(눈물)
-
906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11:40:32...다행인지 불행인지 어째 NPC들만 맞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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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루이&재키주 (01223E+54) 2016. 11. 26. 오후 11:41:10>>905 (눈물)
-
908 유우키&코만도맨 (26618E+55) 2016. 11. 26. 오후 11:44:20>>907 루이주..괜찮아요! 반드시 공격의 기회가 올거에요!!
-
909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전 12:06:56쓰다가 절반을 날렸어요...(눈물)
백스페이스 너 이자식아... -
910 유우키&코만도맨 (69642E+57) 2016. 11. 27. 오전 12:11:36..........(눈물(파워 토닥토닥) 으어어어어엉! 루이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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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aA5bBlnaeU (26951E+58) 2016. 11. 27. 오전 12:16:20(파워 오열)아아...! 또 다른 비극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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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루이&재키 - 이벤트 (87825E+56) 2016. 11. 27. 오전 12:20:35침착하게 가자고, 포기하지 말라고, 초조해하지 말라고 하는 동료들의 말에, 루이는 잠시 몸을 틀어 날아오는 레이저를 피하고는, 팔을 뻗어 그 손으로 OK 사인을 만들어 보인다.
그리고, 무의미한 저항이라 외치는 드림맨에게는.
"거기 커다란 멍청씨! 너무 자만하는 거 아냐?"
그렇게 외치면서, 양 손에 클로를 장착하고 다시 돌진해, 두어 번 할퀸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 내비 하나가 변하는 데에는 그만하면 충분하고도 남을 거라는 이야기라고?]
"내 말이! 근데 그거 알아?"
뒤로 빠지는 척 하다 잠시 멈추고는, 뒤로 돌아서서 엉덩이를 내밀고 두어 번 씰룩인다.
"너도 우리 한 대도 못 때렸지롱! 우린 네가 모르는 사이에 레어칩 한 방 정도의 데미지는 줬지만 말이야! 메롱 약오르지롱!!"
[숲 우리가 깔았으니 틀린 말은 아니네! 깔깔깔!]
그리고는 다시 뛰어간다.
우리가 아직까지 데미지를 거의 입지 않았다는 건 그만큼 놈의 공격이 시그널맨과 녹턴 쪽에 몰려있다는 거야. 이왕 광역 힐 효과도 있는 이름없는 숲 깔아놓은 김에, 그걸 좀 분산시킬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dice 100 200. = 127
HP 500
광역 방어 공명장치 쿨타임 3/3턴째
이름없는 숲 3/5턴째 사용 중
센트리 건 HP 100/100, 2/5턴째 사용 중
//그래도 뭘 할지 확실히 정해놓으니 복구는 금방 끝났네요! -
913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전 12:23:11실제로는 이렇게 어그로 끌어봐도 특별히 센트리 건 말고 어그로 분산할 만한 게 없으니 다갓의 뜻에 따라 갈리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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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유우키&코만도맨 (69642E+57) 2016. 11. 27. 오전 12:23:25복구하신다고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루이주!! ㅠㅠㅠㅠㅠ 그리고 다시 베리어가 깔렸군요. 좋아! 그럼 다음번엔 다시 공성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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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전 12:27:51>>914 아뇨 지금은 평타 먹이고 RP로 어그로 좀 끈 것뿐...
아직 배리어는 안 깔렸고 다음턴에 깔 겁니다! -
916 유우키&코만도맨 (69642E+57) 2016. 11. 27. 오전 12:30:23음. 그러하군요. 제가 잘못 본 모양이네요. 아무튼...!! 다음 턴에 공성포를 발사하는 것은 변함이 없겠군요. 좋아! 공성포..! 나를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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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전 12:33:37>>916
쿨타임 끝난다고 바로 턴 소모없이 자동설치...가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쿨타임이 끝난다고 해도 설치하는 데에 또 1턴이 소모되니 말이죠...! _(:3_ _)_ -
918 유우키&코만도맨 (69642E+57) 2016. 11. 27. 오전 12:37:06>>917 확실히 그런 불편함이 있네요. 하지만..그렇다고 해도 재키는 엄청나게 도움을 주고 있으니까요. 진짜 재키가 없었으면 못 이길 전투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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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전 12:42:38>>918 앗 그렇죠! 물론 다들 열심히 해줬으니 여기까지 올 수 있었겠지만요!
근데 진짜 드림맨 쟤 시그널맨 말고 다른 상대는 아웃 오브 안중인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약간 들긴 해요. 녹턴, 니트로맨이 맞고 재키와 코만도맨이 맞지 않은 건 다갓 때문이라고 쳐도 센트리 건은 아예 리스트에 뜨지도 않았으니... -
920 유우키&코만도맨 (69642E+57) 2016. 11. 27. 오전 12:45:35>>919 쉿. 가랑비에 옷 젖는 법이에요. 그렇게 신경도 안 쓰다가 체력이 다 깍이도록 하는거에요!!(소근소근) 근데 정말 시그널맨 이외에는 안중에도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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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aA5bBlnaeU (26951E+58) 2016. 11. 27. 오전 12:46:4610년간의 악연이란게 그런거죠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시간이... 다들 졸리시진 않으신가요? -
922 유우키&코만도맨 (69642E+57) 2016. 11. 27. 오전 12:48:34저는 딱히 졸리진 않습니다만..캡틴은 괜찮은가요? 그리고 루이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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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전 12:49:34>>920-921
그렇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좀 피곤하긴 하네요...벌써 시간도 좀 늦었으니...
이쯤에서 킵해도 괜찮을까요? -
924 ◆aA5bBlnaeU (26951E+58) 2016. 11. 27. 오전 12:50:36흐흐 슬슬 킵하는게 모두의 건강을 위해선 좋겠죠? 이쯤에서 킵하도록 하죠!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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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전 12:52:20아, 이제 보니 그 와중에 평타 날린 건 안 먹혔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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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전 12:53:34네, 그러면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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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유우키&코만도맨 (69642E+57) 2016. 11. 27. 오전 12:55:48캡틴도 루이주도 수고 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진짜..반 이하 무효인게..엄청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데미지가 안 들어가! ㅋㅋㅋㅋ 진짜 이 정도일줄은..! 아무튼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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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전 12:57:28음, 폰이 이상해진 건지 액정이 안 깨끗해서 그런 건지 터치 인식이 묘하게 이상하네요...? 아무래도 잘 시간이기도 하고 폰도 재부팅 해봐야 될 것 같으니 겸사겸사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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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유우키&코만도맨 (69642E+57) 2016. 11. 27. 오전 12:58:19으음.. 그렇군요. 슬슬 주무시러 가시는군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오늘도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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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유우키&코만도맨 (69642E+57) 2016. 11. 27. 오전 11:03:37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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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1:47:55루이주도 플러그인이에요!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한낮이네요... -
932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2:19:48유우키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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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2:36:43>>932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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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2:39:53안녕하세요! 루이주! 좋은 오후에요! 오늘도 날씨가 엄청나게 춥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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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2:45:39>>934 네, 느긋하고 좋은 오후에요!
역시 겨울이구나 하는 생긱이 드네요... -
936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2:47:31지금 계속해서 얼음탑을 오르고 있는데, 어제 루이주가 말한 얼어붙는 것을 이용해야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네요. 103초 이상 달리기.. (동공지진) 이거 아무리 봐도 얼어붙는것을 이용하라는거네요. 그런데 얼어붙으면 체력이 떨어지고.. 우와..이거 결국엔 진짜 좋은 쿠키들이 승리자로군요. 용감한 쿠키로 이거 깰 수 있을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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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2:54:56>>936 그렇죠.
S급~L급이 체력이 제일 많으니 쿠키능력 꺼짐 스테이지여도 일단은 그런 쿠키들을 쓰시는 걸 추천드려요. 체력강화 레벨도 많이 찍어두시면 좋고요.
체력은 코인섬처럼 그대로 적용되거든요... -
938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2:56:37>>937 네. 그래서 지금 S급을 쓰고 있답니다. L급은 저에겐 없어서 무리고요. 체력 강화는.. 지금 레벨 58인가 그래요. 그래서 도착하는 것 자체는 별 문제가 없더라고요. 미션을 수행하는게 문제지. 지금 16층 도전중이고 별은 30개 모았답니다. 좋아. 앞으로 120개만 더 모으면 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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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3:00:41그 뭐더라. 날개달린 젤리를 (미스테리박스 포함해서) 하나도 먹으면 안 되는 미션에서도, 적당히 부딪쳐줄 필요가 있더라고요.
얼어붙은 채로 일부러 가만히 있어서 날아다니는 물약과의 거리를 벌리는 전략...
그 외에도 장애물을 많이 부숴야 하거나 많이 통과해야 하는 미션도 있고 6번 이상 구출되어야 하는 것도 있고...
적절한 쿠키나 보물이 없으면 골때리는 미션이 꽤 있어요. 전 많이 부수는 건 정글전사로 해결했지만 많이 통과하는 건 해적맛도 양파맛도 없어서 보류... -
940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3:01:40>>938 갈 길이 멀군요...파이팅이에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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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3:03:39....많이 통과라니. 그건 뭐죠? 그냥 충돌하면서 가야하는 그런건가요? 점점 가면 갈수록 난이도가 헬이 되는 모양이네요. 하기사 100층과 1층의 난이도가 동일할리는 없을테니까요. 그냥 틈틈히 해야겠어요! 그러다 보면 150개 다 모을수있겠죠! 아마! 근데 6번 이상 구출.. 뭐죠? 그거? 펫과 보물로 커버해야하는건가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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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3:08:54>>941 쿠키 능력이 허용되는 스테이지지만, 대놓고 쿠키 능력 활용해서 깨야하는 층이에요 거기...
양파맛 쿠키는 일정시간마다 장애물을 통과해서 추가 점수를 받고 해적맛 쿠키는 유령으로 부활하면 장애물 통과할 수 있으니까...
네, 6번 이상 구출은 사실살 그렇죠...펫을 잘 골라야 하는 스테이지도 있고, 보물을 잘 골라야 되는 스테이지는 더더욱 많죠. (동공지진) -
943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3:10:56어..으음..으으음..어..음.. 150개 모을 자신이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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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3:11:22그래서 전 현재 29층까지 뚫어놓고 별 60개 정도 있는 상태에서 더 안 올라가고 있어요.
좀 더 쿠키랑 보물 모아놓고 하려고요... -
945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3:13:10그래도 전 나름대로 계속 도전해보려고 하고 있답니다. 어..어떻게든 가능할지도 모르니까요! ....현실은 열쇠의 양이..(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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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3:21:55>>945 (눈물)
파이팅입니다....
그, 열쇠는 이벤트나 유물 보상으로도 가끔 받을 수 있으니까요! 메달로도 살 수 있고요.
다시 확인해보니 6회 이상 구출이 아니라 '구멍에 6번 이상 빠지기'라고 되어 있지만, 조건 맞추고 나서 가야 미션 성공으로 쳐주니 그게 그거... -
947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3:22:37맞추고 나서 '얼음문까지' 가야.
쓰다보니 빼먹었네요. -
948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3:29:35>>946 구멍에 6번 이상 빠지기. 네. 저로는 무리네요. 구해주는 애가 없어요.(눈물) 분명히 펫 중에서 빠진 애를 계속 구해주는 애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에게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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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3:37:01>>948 그 뭐더라, 저도 구출능력 있는 펫이 한 3종류 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역시 저한테도 없어서...(절레절레) -
950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3:39:00결론은 이 탑은 그거군요. 현질하라고 만든 던전..! 하지만 현질은 하지 않겠다! 너희가 주는 크리스탈로 펫을 살거야! 후후후후...(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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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3:45:48>>950 결국 그렇죠.
혹은 할 짓 없는 부유한 올드비들을 위한 추가 컨텐츠일까요.
무과금 유저는 오늘도 출석을 찍고 이벤트를 뛰어 다이아를 모읍니다. 후후. (나쁨222) -
952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3:50:36행운쿠키 구웠는데 크리스탈 15개 나왔어요! 우와아아앙!!(괜히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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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4:02:34>>952 오오! 축하드려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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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4:33:05후우.. 역시 치즈케잌의 코인폭죽은 대단하군요. 처음으로 천만점 넘겨봤어요.(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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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4:36:39>>954 오오! 축하드려요!ㅋㅋㅋㅋㅋ(박수)
코인폭죽 엄청나죠! -
956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4:41:10장애물도 박살내버리고 거기다가 코인도 마구마구 뿌려주고..! 세상에 이렇게 좋은 쿠키가 어딨습니까. 비싼 이유가 있었군요. 처음에 우연히 개방시킨 후에 어..뭐지? 하고 보러 갔는데..가격이..?!(동공지진) 진심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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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4:45:22>>956
어디보자 도전 과제가...펫 24개 이상 보유. 그새 펫 많이 모으셨군요!
확실히 치케가 다른 S급보다 비싸긴 하더라고요. 근데 그 비싼 값을 하는 것 같아요! 보유효과도 있고 말이죠! -
958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4:46:02아까 일상을 돌리자고 해볼까, 일상을 돌린다면 어떤 상황으로 하는 게 좋을까 계속 생각하다가 레스 갯수를 봤는데...
벌써 이번 판도 950을 넘겼네요. 와우!
아무래도 지금은...일상을 돌리기보다는 다음 판이 세워지기 전까지 기다리는 게 좋을까요! -
959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4:49:49일상을 돌리고 싶기도 하지만, 사실은 제가 조금 있다가 의자를 사러 가야해서..무한대기중이랍니다.(시선회피) 물론 안 갈수도 있긴 한데.. 그래서 지금은 일상이 조금 힘들 것 같아요. 그리고 내일은 또 모종의 이유로 살짝 힘들것 같고.. 그래서 아마 일상은 화요일부터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어느새 950판.. 정말로 순식간에 판이 하나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참가자가 캡틴 포함해서 3명..+@(잘 안오지만 일단은 코바주)인데.. 어떻게든 판이 깨지는게 또 신기하기도 하고요. 보통은 이 정도면 판이 동결되기 쉽상이잖아요? 그런데도 어떻게든 우리는 진행이 되네요. 정말. -
960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4:58:11>>959
앗 그렇군요...뭔지 알겠어요 그런 거! :0 너무 미안해하실 거 없어요, 그럴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저도 방금 숙제 하다가 피곤하다면서 잠시 자는 동생을 깨워줘야 하는 미션이 생겨서 말이죠...!
음, 그렇죠...! 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남은 사람들이 꾸준히 와주니 가능한 일이겠지요! :3c -
961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5:04:14>>960 차라리 빨리 갔다왔으면 좋겠는데 어머니가 주무시고 간다고 해서.. ;ㅁ; 그래서 결론은 이렇게 대기중이랍니다. 이러다가 밤 늦게 가는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어흑..차라리 빨리 갔으면 좋겠는데..피곤한 어머니 깨울수도 없고..(눈물) 어쩔수 없죠. 이해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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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5:06:37>>961 아 그렇게 된 거군요...
역시 캡틴이 전에 말씀하신 대로 피로에는 장사 없네요....! :3
저도 아까 동생 깨웠는데 안 일어나더라고요. -
963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5:09:23근데..진짜 정신을 차리니까 어느새 12월이 코앞이네요. 신기해라.. 루이주..기말고사 준비 들어가는거 아니에요? 슬슬? 중간고사 끝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다시..(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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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5:14:43>>963 기말고사...슬슬 준비해야죠...
잠시 잊고 있었는데 덕분에 생각났어요.
사실은 어제부터 가끔씩 뭘 해야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저걸 잊고 있어서 그랬나봐요...(눈물) -
965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5:15:17덜덜덜덜...(동공지진) 제가 괜한걸 떠오르게 한건가요..미안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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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5:20:37>>965 아뇨 괜찮아요! 미안해하실 거 없어요.
어차피 내일 학교 가면 강의 중에나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다시 생각날 거였는걸요!
아직 시험 2~3주 전이니 쉬엄쉬엄 할까 싶어요. 중간에 동생도 계속 깨우러 가봐야 하니 말이죠... -
967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5:34:23시험 2~3주 전이라. 상당히 많이 남았네요? 제 후배는 다음주에 기말고사 친다고 벌써부터 준비중이거든요. 날짜로는 12월 5일부터 말이죠. 그래서 다들 그 시기에 치는건가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닌 모양이네요.
너무 무리하게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쉬엄쉬엄하도록 하세요! 시험공부는 한번에 무리하게 하면 오히려 더 안되는 법이에요! -
968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5:42:53>>967 아무래도 그렇죠...
그러고보니 저도 들어본 적 있어요. 다른 학교 중에 저희 학교보다 기말고사를 1주일 정도 일찍 치는 곳이 있대요. 유우키주의 후배분도 그러신가 보군요! -
969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5:43:12아, 그렇죠.
오늘 어쩌다보니 포켓몬 썬문에 대해서 뭔가 엄청난 걸 알아버렸어요, 전설의 포켓몬들에 대해서...
유우키주는 알고 계셨나요? 전 엄청나게 놀랐는데 말이죠...! -
970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5:44:19포켓몬 썬문.. 엄청나게 유명하더라고요. 갓겜이라고 말이죠. 하지만 저는 아직 아무것도 모른답니다. 일부로 아무것도 안 보고 있어요. 이번엔 전설이 뭔가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있나보죠? 호오. 호오. 그건 기대가 되는군요. 아마 저도 12월 중순에는 사지 않을까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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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5:48:11>>970 앗 그렇군요!
그렇다면 저는 그거에 대해선 이 이상 말하지 않고 함구하고 있어야겠네요! 그 편이 재밌을테니까요!ㅎㅎㅎㅎ
썬문 확실히 유명해졌죠. 제가 보기에도 뭔가 엄청 재밌어보이더라고요! -
972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5:50:45오오..그렇게까지 말하는것을 보면 기대해도 되는걸까요? 하기사 주변에서도 썬문 하라고, 빨리 하라고 꼬시는 이들이 많아서 말이죠. 일단 저는 솔가레오. 그러니까 썬 버전의 전설로 갈 생각이에요. 예전부터 포켓몬은 좋아했거든요. 저는 언제나 강철타입 매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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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6:02:24>>972 그렇군요!
음, 하여튼 직접 플레이해서 알아내시는 편이 더 놀라울 듯한 그런 게 있습니다!
지금 아무것도 안 보고 계신 거 엄청 잘하고 계신 거에요. 저야 썬문을 올해 내에 입수할 가망이 없어보이니 그냥 지금 봐버렸지만요. 허헣... -
974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6:09:35그렇게 말한다면 더욱 더 기대감이 커지지 않습니까! 두근두근! 두근두근! 와아..진짜..위키를 켜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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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6:12:34유우키주는 곧 썬문 장만하실 예정이니 이왕이면 그때까지만 참으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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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6:18:20그래서 꾹 참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윽..! 갓겜이라니! 포켓몬 썬문이 갓겜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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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6:24:46>>976
썬문을 직접 플레이하시는 그날까지 잘 참으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도 정말 플레이해보고 싶지만 플레이해볼 수 있는 형편이 안 돼서 다소 슬프네요...포켓몬 썬문이 갓겜이라니222!! -
978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6:28:14결론적으로 우리는 돈이 안 드는 쿠키런이나 해야만 합니다. 루이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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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6:31:00>>978 일단은 그렇죠....허헣.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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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6:38:38어머니가 드디어 일어나셨습니다. 저녁 백숙을 먹고 의자사러 갈듯 하네요. 결론은... 잘못하면 이거 오늘 스토리는 참가 못할지도..(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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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6:42:14>>980 엇...그렇군요...
그렇게 된다면 저라도 열심히 하거나...아니면 오늘은 스토리 진행을 쉬거나 하게 되려나요.
음, 어떻게 되든 간에 걱정말고 잘 다녀오셨으면 좋겠어요! -
982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6:44:36일단은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알 것 같은 느낌이네요. ;ㅁ; 뭐..어떻게든 될거라고는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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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7:12:29슬슬 유우키주는 저녁을 먹으러 가보도록 할게요! 백숙이다! 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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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7:14:01>>983 네, 유우키주! 맛있게 잘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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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7:42:22유우키주..식사를 끝내긴 했는데, 바로 사러 가네요. 의자. 고로 다녀오겠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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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7:52:25>>985 네,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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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aA5bBlnaeU (68116E+56) 2016. 11. 27. 오후 8:52:57새 스레가 필요하겠네요! 유우키주를 기다리며 새 스레를 만들고 여길 터트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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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9:08:43유우키주가 볼일을 끝내고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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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9:32:08저도 이제서야 저녁먹고 왔어요!
캡틴도 유우키주도 안녕하세요! -
990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9:34:02어쩌다보니 저녁을 좀 늦게 먹게 되었네요...
그럼 이제 여길 터트리면 되는 건가요! -
991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9:34:06루이주 안녕하세요! 저녁을 좀 많이 늦게 드셨네요. 맛있는거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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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9:38:02>>991 좀 늦긴 하지만요, 네! 맛있게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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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9:38:25다행이로군요! 저도 밖에서 쇼핑 무사히 마치고 왔답니다. 가는 김에 파자마도 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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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9:44:30>>993 그렇군요!
파자마인가요! 뭐랄까, 기나긴 겨울밤에 어울릴 것 같네요!ㅋㅋㅋ -
995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9:49: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내복용으로 산거랍니다! 사실 진짜 디자인이 예뻐서..추울때는 파자마가 좋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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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9:52:19그것보다 빨리 여길 터트려야겠군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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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9:52:46>>995 그렇군요!ㅋㅋㅋㅋㅋ
그렇죠...이제는 실내에서도 긴팔 긴바지를 입어야 할 때니까요. -
998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9:53:30네, 그러면 빨리 터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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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루이&재키주 (87825E+56) 2016. 11. 27. 오후 9:54:14여기서 999를 제가 먹고 1000과 1001을 캡틴과 유우키주가 나눠 가지시면 딱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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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9:57:151000은 제가 먹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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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유우키주 (69642E+57) 2016. 11. 27. 오후 10:10:13에잇! 언제 터지는겁니까?! 내가 터트린다!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