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7917635> [All/학원/일상] 호은 학교 | 132. 마지막 한 달 (1001)
하늘주 ◆yvn/.HIFck
2016. 10. 31. 오후 9:40:25 - 2016. 11. 13. 오후 8:09:04
-
0 하늘주 ◆yvn/.HIFck (01667E+59) 2016. 10. 31. 오후 9:40:25☆ 즐거운 호은 학교 플레이를 위한 룰
-누군가가 들어오면 인사를 합시다. 늦더라도 꼭 인사를 합시다. 인사를 받아서 기분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상대가 쓰는 글에는 가급적이면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일부로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나 말이라고 해도 대답을 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익숙한 이가 아니라 어색하고 그다지 친하지 않은 이와 더 친해지려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돌리는 사람을 구할땐 자신보다 먼저 돌리려는 이가 없는지 확인해봅시다. 동시에 글이 써진 경우라면 망설이지 말고 2명이서 돌립시다. 돌리지 못하는 경우에는 사정을 설명하고 거절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너무 같은 사람하고만 돌리는건 피하도록 합시다.
-과거의 사건을 언급할때는 밑에 괄호로 부가설명을 달도록 합시다. 그 과거의 사건을 모르는 이가 더 많습니다.
☆ 상황극판 규칙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
☆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8%B8%EC%9D%80%20%ED%95%99%EA%B5%90
☆ 웹박수 : http://dong-ne.kr/webtoy/webclap/webclap.php?no=7943
☆ 우리들의 지난 기록들(아카이브) : http://tunaground.co/cardpost/old_view.php?thread=hoschool
☆ 시트 스레 주소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5755656/recent
☆ 선관 스레 주소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5791263/recent
☆ 전 판 주소(131판)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76591856/recent
"네. 지금 저는 강원도에 있는 A 스키장에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의문의 문자가 발견되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전문가의 소견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이것은 기존의 낙서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드는군요. 이집트 문자와 아랍 문자, 그리고 그 외 기타 15개 고대문자가 섞여있는 새로운 형태의 문자로서..."
-모 스키장에서 발견된 새로운 고대문자에 대한 취재 현장의 모습 -
1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0:08:42그리고 132판에서 하늘주가 갱신합니다. 왠지 호은 학교는 133판.. 혹은 134판에서 끝을 맺을 것 같은 기분이로군요.
-
2 예온주 (36315E+58) 2016. 10. 31. 오후 10:11:28ㅋㅋㅋ아 잠깐만요 저거 그 고대문잔가요?
예온: 정말 다잉 메세지인줄 알았는데... 해독해보니까 다잉 메세지는 아니더라고요. -
3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0:15:06네. 바로 그 고대문자입니다. 일상에서 재밌는거 나오면 이렇게 쓰는거야 한두번 보신게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예온주 (36315E+58) 2016. 10. 31. 오후 10:18:28아. 금괴도 그랬었죠.ㅋㅋㅋ
분명 계속 나오던 금괴는 기기 중지시킨 다음에 파묻었을 거야... 예희 성격이라면 재미있겠다면 했을 거야... -
5 겨울주 (05504E+58) 2016. 10. 31. 오후 10:19:39겨울주 갱신합니다. 그리고 지영주 진짜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그 시간에 엄크가 뜰줄은 정말로 상상도 못해서ㅠㅠㅠ 면목 없습니다ㅠㅠㅠㅠ
-
6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0:20:42>>4 금괴라..! 그건 정말로 좋은 0레스 소재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예희는 만족스럽게 다 받아줬을까요?
>>5 겨울주 하이하이에요! 그래서 갑자기 사라지셨군요. 지영주는 자신은 괜찮다고 전해달라고 했어요. 그것보다 엄크라니.. 8ㅅ8 (토닥토닥 -
7 겨울주 (05504E+58) 2016. 10. 31. 오후 10:22:12하늘주 예온주 두 분 다 안녕하세요!
>>6 아아, 빠르게 정주행해보니 그렇네요. 전달 잘 받았습니다 8ㅁ8 정말로 면목 없어요..ㅠ -
8 예온주 (36315E+58) 2016. 10. 31. 오후 10:24:52어서오세요 겨울주!
아마 받아줬을 걸요? 대신 두번 절하려는 사람들은 빼앗는다고 한번 협박씩이나 해줬습니다...? 분명 평소였으면 아무 말도 안하다가 두 번 절하다니 예의가 없다면서 바로 뺏었을 겁니다만... -
9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0:25:57하늘:.......(시선회피(시선회피(시선회피(절 2번하려고 그랬음)
-
10 겨울주 (05504E+58) 2016. 10. 31. 오후 10:34:06으어아 구글 할로윈 게임하고 왔어요! 너무 귀여웠어요..(반짝
-
11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0:37:07구글 할로윈 게임. 그 검은색 고양이 나오는거요? 전 아직 해보진 않았는데 정말 귀엽더라고요! 하악..하악..고양이쨩!!
-
12 예온주 (36315E+58) 2016. 10. 31. 오후 10:39:10엣. 구글 할로윈 게임이요? 그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
13 겨울주 (05504E+58) 2016. 10. 31. 오후 10:40:36네 너무 귀여워요...(끄덕끄덕
>>12 구글 메인 페이지에 들어가면 재생하는 것 같은 버튼이 있는데 그거 누르시고 즐겜하시면 돼요!! -
14 겨울주 (05504E+58) 2016. 10. 31. 오후 10:41:46그나저나 오늘 친구가 초월번역을 하나 했습니다. 트릭 오어 트리트가 트릭이랑 트리트가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을 이용한 일종의 말장난인데 그걸 한국식으로 주거나 죽거나라고...(머엉
-
15 예온주 (36315E+58) 2016. 10. 31. 오후 10:43:26오오.. 그렇군요...
고양이 영상은 볼때마다 귀엽죠. 키우고 싶은 욕망이 막 부글부글거려요. 근데 정작 제가 제대로 키울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건 금붕어나 좀 더 작정하면 파충류 정도라는게..?(파층류도 귀엽다. 눈도 귀엽고 슥슥거리는 질감도..) -
16 겨울주 (05504E+58) 2016. 10. 31. 오후 10:45:02>>15 저는 책임을 질 자신이 없어서 키우고 싶어도 깔끔하게 포기하고 남들이 키우는 거 구경하는 입장이죠.. 파충류라고 해도 저는 꿈도 못꿔요 8ㅁ8
-
17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0:46:35결론은 고양이는 귀엽다는거군요. 압니다. 고양이는 진리죠! 강아지도 귀엽지만 고양이는 사랑스럽습니다!
-
18 예온주 (36315E+58) 2016. 10. 31. 오후 10:48:58사실 강아지나 고양이는 도저히 책임을 질 자신이 없더라고요.. 물고기도 책임을 져야 하지만(오히려 더 쉽게 죽어나갈 수 있는 게 물고기다)... 사실 계속 고민하는 걸 보면 전 절대 애완동물은 못 기를 것 같네요.. 애초에 정을 준다는 걸 잘 못해서..(핑계거리다)
-
19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0:55:57사실 애완동물은 어설프게 키우면 안되죠. 실제로 살아있는 애들이니까요. 그러니까 어설프게 키울바에는 안 키우는게 최고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아직은 애완동물을 기르지 못해요. 하지만 언젠가 독립하려면 하늘이가 기르는 예롱이처럼 정말 예쁜 고양이 한마리를 기르려고 생각중이랍니다.
-
20 예온주 (36315E+58) 2016. 10. 31. 오후 11:29:01과제가 폭발할 것 같네요... 이번주에 마감이 두 개 있고, 다음주에 장기 과제 중반쯤에 들어가서 고조되고.. 과제 순서 정하는데 한자리 숫자네요. 그것도 5이전. 후후후....후후후후....ㅋㅋㅋ큐ㅠㅠㅠ... 다들 도입부분에 애들이 다들 문제를 내서 전 어떤 문제를 내야지 적당한 난이도일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분명 잘 알고 있는데 애들이 모를 수도 있어서 신중해야겠는데..
액정타블렛 시연도 해봐야하는데...
더 중요한 건. 이번주랑 다음주는 아무래도 수요일마저도 풀강 퍼레이드라는 거죠. 하하. 망했어! 내일도 일찍 자야 한다니!(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
21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1:30: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온주도 왜 갑자기 그렇게 바빠지는거에요! 뭔가 엄청나게 과제 때문에 고통받아서 안쓰러워요. ㅠㅠㅠㅠㅠ 그런데 그런게 2주나 이어지다니..!
하늘이시여!! 예온주를 해방시켜주세요! 제발 해방시켜주세요!!! -
22 예온주 (36315E+58) 2016. 10. 31. 오후 11:38:05으아아아아. 해방이 필요해요! 해방! 프리더어어엄!
나 중학생때로 다시 돌아갈래! 아. 이 폰을 들고 그게 갱신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
23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1:42:22중학생때도 여기가 있었나요? 있었다면 나쁘지 않겠.....(잠깐만...) 아...안돼요!! 예온주가 중학생때면 난 군대에 있을때일거야! 아마도...!! 군대에 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
24 예온주 (36315E+58) 2016. 10. 31. 오후 11:47:57아마...옆동네의 전신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위키는 있었겠죠! 그리고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정보들을 빼먹으면서 노후를 대비하는 겁니다!(비트코인...비트커이이인!!!)
음.. 어... 중학생이 2학년이 15살인가 그렇지 않나요..? 제가 95년생이랑 중학교를 같이 다녔으니..까.. 전 삼학년때 15살이 되었고... 그럼 하늘주는...어..음..(의미불명) -
25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1:50:19어...으음..으으으음....(헤깔리기 시작) 아..아무튼 전 지금이 좋아요! 좋다구요! 그리고 비트코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집착이 심하시군요. 그쪽 부분에!
-
26 예온주 (36315E+58) 2016. 10. 31. 오후 11:53:32(사실 제대로 아는 게 비트코인 밖에 없다더라)(그렇지만 200달러.. 아니 백달러? 아니아니. 20달러인가..엄청 적은 돈이었는데 15억(다만 원인지 달러인지는 불명확)으로 불었다는 걸 어디서 봐서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카더라)
사실 돈도 모아서 그당시에만 살 수 있던 걸 사고 싶었습니다... 근데 그게 기억이 안 나는게 함정..? -
27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전 12:02:33그 당시에만 살 수 있는게 뭐가 있으려나요? 사실 잘 기억이 안 나네요. 그래도 뭔가 있었던것 같은데..아무렴 어떤가요. 그건 그렇고 요새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네요. 예온주 감기 걸리지 않게 부디 조심하세요!
-
28 예온주 (52451E+56) 2016. 11. 1. 오전 12:09:46확실히 전 감기에 걸리면 오래 갈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래도 독감은 예전 빼고 한.. 일이년 동안은 아주 심하게 앓은 적은 없어서 다행이예요. 독감 걸리면 전 진짜... 음... 각오하고 치료받아야 하니까요. 폐렴으로 번지기도 상당히 쉽고 그래서..
근데 아마 풀강으로 두 주 정도 뛰고 나면 몸살날지도요..(연간 건강검진도 11월 내로 가려고 하는데 애매하다...)(연말은 북적댄다고 하던데..) -
29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전 12:11:33
-
30 예온주 (52451E+56) 2016. 11. 1. 오전 12:18:05아. 고등학교 때 급격하게 건강이 나빠진 게 기관지.. 그러니까 폐 관련해서 안 좋아진 거라서 유독 독감이나 그런 쪽에 약한 거예요. 다른 덴 나름...어...나름.. 괜찮아요.(나름이란 데에서 이미 망했다)
운동. 그래서 최대한 걸어다니려고 애쓰고 있죠. 더 과격한 운동은.. 조금씩 하긴 해야 하는데 추워지니까 그냥 누워있고만 싶네요.. 나쁜 버릇인데. -
31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전 12:22:12음..걷기 운동도 좋은 운동이니까요. 저도 자주 하는 운동이랍니다. 저는 허리가 상당히 약해서..사실 제대할때 수술을 받은지라.. 아무튼 그래서 좀 많이 약한 편이에요. 다른 이들보다... 그래서 저도 과격한 운동은 못하고 미약하게나마 그렇게 하는 편이랍니다.
그리고...기관지가.... 어후...절로 눈물이 흐르네요.. 8ㅅ8 -
32 예온주 (52451E+56) 2016. 11. 1. 오전 12:31:26그래서 한번 감기에 걸리면 전 두 배로 앓죠. 어...그리고 영 숨쉬기가 힘들어지면 멍댕한 상태도 좀 지속되다가... 정도려나요.
학교까지 올라가는 길이 경사가 상당해서 천천히 걸어올라가도 운동이 되는 정도라 다행이려나요? (거의 매일 올라오면 비틀거리면서 숨이 차서 헉헉댄다)매일 학교에 오면 일찍 도착한 것임에도 늦어서 뛰어왔니? 란 물음 꽤 자주 듣습니다.
제게 건강은 먼나라 얘기... 아마 중학생 시절로 돌아가면 몸이 너무 가벼워서 놀랄 것 같아요. 몸무게도 그 당시가 더 많이 나갔기도 했고.. -
33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전 12:36:52음..뭐, 약간의 여담입니다만... 오늘부터 11월. 정말로 딱 한달 남았네요. 정확히는 27일... 그 27일도 금방 지나가겠죠.
호은 학교 1기가 완전히 끝나게 될 때 참 미묘한 기분이 들 것 같아요. 여러의미로 말이죠. -
34 시원주 (31496E+53) 2016. 11. 1. 오전 1:50:54좋아. 오늘도 역시 철야였어. (눈물) 언제쯤 철야의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35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전 2:04:36세상에나..! 시원주가 갱신했어?! 시원주 하이하이에요!
-
36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전 10:52:57하늘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37 예온주 (4759E+55) 2016. 11. 1. 오후 2:07:50수업 들어가기 전에 잠깐 갱신! 으어어어 악몽이란 건 정말 겪고 싶지는 않습니다.. 세상에 며칠 동안 온갖 일에 휩쓸리다니. 그거 악몽 중에서도 너무 현실적인 유형이잖아..
그리고 잠수입니다... 수업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
38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4:52:19하늘주가 일을 마치고서 슬금슬금 갱신합니다!
-
39 태양주 (93772E+58) 2016. 11. 1. 오후 5:33:41마지막 한달... 갱신합니다.
-
40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5:47:35태양주 하이하이에요! 네. 마지막 한 달입니다. 오늘부터 11월이니까요.
-
41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9:13:45하늘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11월이 되어도 조용한건 변함이 없군요.
-
42 단비주 (29317E+55) 2016. 11. 1. 오후 9:50:07
-
43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9:50:55마지막 한달입니다. 그리고 단비주 하이하이에요! 왜 요즘은 계속 밖에 계시는건가요?! 이 추운 날에..! 어서 따뜻한 안으로 들어오세요!
-
44 예온주 (52451E+56) 2016. 11. 1. 오후 10:00:08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과제를 한다. 한다....한다.... 는 건 어렵군요. 애매해.... 뭔가 잘하고 싶은데 왠지 만든 걸 보니 마음에 안 들어요.... 왜지... 피로에 쩔어가는 중이라서 그런가..
-
45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10:02:19예온주 하이하이에요! 과제를 하시는중이군요. 되게 많이 피곤하실 것 같아요. 으으..과제... 거기다가 마음에 안 든다니.. 8ㅅ8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
46 단비주 (29317E+55) 2016. 11. 1. 오후 10:07:00>>43 후후...집따위 이미..
뭐 농담입니다.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점점 부정적으로 변하고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오.
예온주 어서와요.
그뵤다 이놈의 사이트!!! 우오아아아아!!!!!! -
47 예온주 (52451E+56) 2016. 11. 1. 오후 10:08:25그러니까... 여러가지 받아서 작성해보는데 영 예뻐보이지가 않네요... 덤으로 오토캐드 책을 하나 도서관에서 한번 볼까. 하고 꺼내들었는데 한 장 펼치자마자 무슨 말인 것인가. 라며 공황상태에 빠져서 제과제빵 실기시험 레시피 담긴 책으로 치유했습니다...
그리고 제 방의 책상은 꿈이 되었습니다!
오늘따라 무지 피곤한 건 분명 어젯밤에 악몽에 시달린 탓일 겁니다... 세상에 현실적인 악의라니... -
48 예온주 (52451E+56) 2016. 11. 1. 오후 10:10:45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너무 추워서 반쯤 흐늘거리다가 교실에 들어가니 따뜻해서 녹았습니다.
그거랑 별개로 계속 추워진다면 겨울 옷이 지금 반쯤 멸종+있는 것도 결함이 있음(목이 파여있다거나, 짧아졌다거나) 인 예온주는 독감예약일지도 모릅니다...빨리 옷을 어떻게 해야하는데.. 독감 이거 엄청 무서운 병이예요... 사스나 메르스나 에이즈급으로 무섭습니다... -
49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10:12:17부디 단비주도 예온주도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래요. 8ㅅ8 아니..왜 호은 학교 여러분들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힘들어지는건가요?! 11월 이 추운 겨울에 왜 쉬지를 못해!! 엉엉!
-
50 린비주 (62176E+55) 2016. 11. 1. 오후 10:15:135일 연속 12시를 넘어 잠들어서 오늘 합하면 6일째 되는 린비주가 갱신합니다. 졸려서 미치겠어요...
-
51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10:16:11린비주 하이하이에요! .....어...그런데 왜 요즘 계속 12시에 자는거에요?!(동공지진)
-
52 린비주 (62176E+55) 2016. 11. 1. 오후 10:16:20아, 오늘이 5일째 되는 날인가...? 헷갈리네요.
-
53 린비주 (62176E+55) 2016. 11. 1. 오후 10:17:22수행평가와 다른 활동등등이지요. 그리고 오늘은 자소서로 바쁘네요. 왜 전 인문계인데... 어째서...
-
54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10:20:45수행평가 활동이라. 거기다가 자소서. 요새는 중3한테도 그런 것을 시키나요? 뭔가 입시제도가 되게 많이 바뀐것 같네요. 부디 힘내세요!
-
55 예온주 (52451E+56) 2016. 11. 1. 오후 10:23:18잘만 풀리면... 저는 태블릿을 가지게 되겠지만... 겨울이 너무 고달퍼질 것 같네요... 집이 너무 춥습니다.. 전에 살던 집은 복도식이라서 그런지 한번 냉기가 걸러져서 따뜻했는데 지금은 베란다를 확장한 것 때문인지 추워서 죽을 지경이예요... 매트... 매트를...
-
56 린비주 (62176E+55) 2016. 11. 1. 오후 10:24:46입시가 아니라 수행평가로 자소서를 쓰는 거랍니다☆ 자소서 정말 막막하네요.
-
57 예온주 (52451E+56) 2016. 11. 1. 오후 10:25:14안녕하세요 린비주... 오늘따라 노곤노곤하네요... 왜지. 너무 추워서 몸이 방어체계로 휴식을 원하는거려나요...
-
58 린비주 (62176E+55) 2016. 11. 1. 오후 10:25:43예온주 안녕하세요! (포근한 매트에 들어간채로
-
59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10:26:00>>55 태블릿을 가지기 위해서...(울컥) 따뜻하게 옷 입고 계세요! 보일러도 좀 트시고요! 안 그래도 감기에 약하신 분이 추운 곳에 있으면 어쩌나요..!!(눈물)
>>56 ......수행평가로 자소서요..? 아니 왜 수행평가로 그런것을...(동공지진) 요새 수행평가도 상당히 난이도가 올라갔군요. 이거 참.. -
60 린비주 (62176E+55) 2016. 11. 1. 오후 10:28:28그러니까요! 자소서가 처음이라 참 막막하네요. 어찌하면 좋을지... (흐릿
-
61 예온주 (52451E+56) 2016. 11. 1. 오후 10:31:40그래도 이불덮고 있으면 체온으로 데워집니다! 그래서 괜찮아요... 는 밖에서 집 안에 들어오면 그럭저럭 따뜻한데 제 방만 유독 춥습니다... 거실이랑 제 방을 발코니를 확장해서 그렇다나 봐요...
동생 방이랑 바꾸고 싶을 정도입니다.... 물론 동생 방이 더 좁기는 하지만.. 추워요.. -
62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10:33:57>>60 아마 중학생 시점의 자소서는 크게 깐깐하게 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그래도 어떻게 될지는 알 수가 없네요. 자소서는 역시 그거죠. 자신의 성장배경이라던가 장점, 단점, 특기, 그런것들을 서술하는 것. 사실 더 복잡하게 들어가면 답이 없습니다만... 아무튼 중3때부터 자소서라니. 좀 너무하네요. 이건.
>>61 .....예온주 방만 춥다니..그게 무슨 상황인거죠? 말 그대로 지옥이잖아요?! 이 추운 겨울날에 자기 방만 춥다니...!! 으아아아..!! -
63 예온주 (52451E+56) 2016. 11. 1. 오후 10:36:22여름에는 그다지 덥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는데...겨울은 말그대로 제겐 하드코어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매트는 켜고 잘 거라서 괜찮을 거예요. 아니 책상이 있으면 책상에 이불 둘둘말고 앉아있을 수 있는데 제 방에 책상은 못 놓는다네요. 이유가 납득이 가서 더 슬픕니다... -
64 린비주 (62176E+55) 2016. 11. 1. 오후 10:36:30>>61 으어억... 힘내세요! 이런 추운 날에 추운 방이라니... 8ㅁ8
>>62 학습계획이라너ᆞ지, 활동계획이라던지 어렵네요. 그래도 힘내보겠습니다! 오늘도 12시 이후 취침 확정이네요. -
65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10:41:09>>63 매트를 켜놓고 자면 그나마 따뜻하겠네요. 그나마 다행이에요! 엉엉... 8ㅅ8 그런데..책상을 못 놓는다니..! 아니..! 어째서?!(동공지진)
>>64 오늘도 12시 이후 취침...(눈물) 진짜 다 끝나면 푹 쉬는것을 추천할게요. 아니. 진짜로요. -
66 예온주 (52451E+56) 2016. 11. 1. 오후 10:44:16자세한 이유는 여기서.설명하긴 좀 그렇네요..
하하. 안 물어보고 인터넷 쇼핑에서 책상 샀으면 바로 반품행이었겠네요(덤덤해짐)
아마 직장을 가지게 되어서 독립을 해서 원룸에라도 살면 책상도 괜찮게 놓을 수 있겠죠. 그렇게 되려면 돈부터 모아야 하겠지만요. -
67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10:51: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하면 굳이 묻지는 않을게요. 대체 왜 책상을 놓지를 못하는거야! 대체 왜...!! 그 흔한 책상을...!!(눈물)
-
68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10:58:18그건 그렇고 11월.. 정말로 오긴 왔네요. 제가 딱 1년전 이 시기에 상판을 입문했는데 말이죠. 야! 내가 상판 1주년이다...!(눈물
-
69 예온주 (52451E+56) 2016. 11. 1. 오후 11:02:24아아.... 11월이네요. 올해도 평탄...하진 않네요(모 모녀와 모 대통령과 모 게이트 사건 등등). 그래도 좀 평안하게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사실 평탄하게 넘어갈 일은 없다. 연중행사로 몸살과 아픔이 떨이로 제게 안겨지기 때문에)
-
70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11:07:02음. 그 게이트 사건은 굳이 여기서는 언급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큰 사안이긴 한데, 여기서 그런 이야기를 나눠도 좋을건 없잖아요? 개인적으로는....뭔가 좀 평안하게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222222
-
71 단비주 (29317E+55) 2016. 11. 1. 오후 11:07:52
-
72 단비주 (29317E+55) 2016. 11. 1. 오후 11:08:17평안하게3333
-
73 예온주 (52451E+56) 2016. 11. 1. 오후 11:10:07그렇죠.. 그냥 평안히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어요. 확실히 확인을 하고 올려야 했는데...
그건 그렇고 오늘 약간 바나나맛이 나는 슈크림 붕어빵을 사서 품안에 안았더니 따뜻해졌어요. 개인적으론 계란빵을 사고 싶었는데 파는 데가 너무 떨어져있어서...
케찹 넣어서 구운 계란빵의 따뜻한 케찹이랑 계란이랑 어우러지는 거 먹고 싶네요.. 예전 저희 집 근처에 계란빵 안에 햄이랑 치즈랑 케찹 넣어서 파는 데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네요..(아쉽) -
74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11:10:20단비주 하이하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저는 또 넘어간겁니까?!
-
75 예온주 (52451E+56) 2016. 11. 1. 오후 11:13:38어서오세요 단비주!
-
76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11:20:14>>73 음...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굳이 정치적인 이야기가 오가는 것을 보고 싶진 않거든요. 아무래도 그쪽은 진흙탕 이야기 되기 딱 좋은지라..! 그런데 바나나맛 슈크림 붕어빵...대체..뭐죠?! 그거?! 엄청 부럽잖아...!! 먹고 싶어요! 먹고 싶다고..! 왜 여기선 그런거 안 파는거야?! 엉엉...! 계란빵도 팔았는데 사라져버리고..! 아니..여기 분명히 도시인데..!!
-
77 예온주 (52451E+56) 2016. 11. 1. 오후 11:28:38저는 바나나맛을 느끼긴 했는데 다른 사람도 그럴지는 모르겠네요... 그때의 케찹도 좀 넣고 햄이랑 치즈도 넣은 계란빵 진짜 먹고 싶어요.. 그건 인간적으로 판매중단되면 안되는 거였어요...
-
78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11:35:42계란빵에 케찹에.. 햄에..치즈요...? 그런 계란빵도 있나요?(동공지진) 들어본적이 없는데..?!
-
79 예온주 (52451E+56) 2016. 11. 1. 오후 11:38:23예전 저희 집 근처의 학원 앞에서 팔던 거였는데요. 햄치즈계란이 제일 비쌌고, 그다음이 치즈였는지 햄이었는지가 기억이 안 나네요.. 케첩은 기본.
근데 그게 먹고 싶은데 그 학원 앞에서 찾아볼 수 없고... 이젠 추억 속의 음식이 되어버렸네요.. 내가 계란빵 틀이랑 소란 사서 만들어먹어야 하는 것인가... -
80 하늘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11:59:06....대체 뭐죠? 그 고급 계란빵...저도 되게 먹고 싶단 말입니다...!(눈물(피눈물)
-
81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전 12:30:08저도 그 고급 계란빵은 딱 한번 먹어봤었죠. 대부분은 햄이나 치즈 하나만 들어간 거나 보통 계란빵(그래도 케찹은 들어가 있었다)...
먹는 얘기하니까 영 식욕이.. 조금은 도네요. 다행이다. 겨울에 식욕 안 돌면 정말 끔찍하거든요. -
82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전 12:33:25그렇군요. 그럼 앞으로 자주 예온주와 먹는거 얘기해야겠네요. 그건 그렇고 스키장 일상이 이대로 끝나버리겠어..이..이렇게 되면... 연장한다! 더 연장한다!! 이대로 더욱 더 연장해버릴거야!! 이대로 예온이와 하늘이만 즐기게 할 순 없어! 다른 이도 즐기게 할거야! 어차피 2월달인걸..! 에프터 시즌인걸!(고집(노답(수정의 필요성
음..그거와는 별개로 저는 따로 준비해야하는 것이 있네요. 뭐...아마도 마지막이 될테니까....(끄덕끄덕) -
83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전 12:37:36먹는거 얘기를 하면서 상상하면 좋죠.. 코코아..치킨..떡볶이...코코아...치즈빵...샌드위치..맥모닝..코코아..(코코아만 세 번 반복된 것 같다면 착각이다)
앗. 그러고보니 스키장은 오늘까지였던가요? 수요일까지라고 들은 기억이 나네요.
확실히 이번 한달...아니 한달도 아니네요..가 남은 이상 준비는 필수불가결. -
84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전 12:56:58네. 스키장은 오늘까지가 맞습니다. 수요일까지에요.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바쁜 관계로 조금만 더 연장한다! 괜찮아요! 어차피 딱히 할 것도 없으니까! 그냥 마지막이니까 스키자에서 실컷 놀다가라지 뭐..!!
그리고 네.. 그쪽으로 더 가면 여러가지로 준비할 것이 많아집니다. 슬슬 2기에 대한 시트도 준비해야하고.. 설정올릴 것도 준비해야하니까요. 어떻게 보면 약 1달 정도 쉬고서 다시 활동하게 되는거네요. 저는...
.....조금만 더 쉴까....(안됨 -
85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전 1:11:20ㅋㅋㅋ 뭐..조금이나마 더 쉬셔도 저야 느긋하니 상관은 없겠지만... 기다리는 분도 있으니까요..?
예희: 그러고보니 배경이 4-50년 뒤라니. 세상에. 내가 7-80대라니.
예온: 외모변화가 없으실 예정이지 않나요? 애초에 등장같은 건 친목이잖아요.
에머튼: 그치만 과학사에 족적을 남겼지...? 어라. 그걸로 퉁쳐질 수 있는 것인가..
예희: 에잇
이만 잘 준비를.. -
86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전 1:21: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기에 등장하는 순간 친목으로 큰일납니다! 하지만... 호은 2기에서 쓰일수는 있겠네요. 호은골에는 이런 전설도 있다..라는 식으로 말이죠.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예온주! 좋은 꿈 꾸시고요! -
87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전 1:27:36ㅋㅋㅋ전설.. 뭐 금괴만 해도 수십톤에 기타 등등을 묻어놓았다는..? 물론 전설이라고 해도 대부분은 농담으로 알아먹을 느낌입니다...?
하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88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전 10:45:12하늘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89 지영주 (40902E+63) 2016. 11. 2. 오후 1:34:01두둥
-
90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1:50:10점심을 먹고 오니 지영주가 갱신을 했는가..! 놓칠수야 없지! 지영주 하이하이에요!
-
91 지영주 (36818E+58) 2016. 11. 2. 오후 4:55:26그리고 내가 그 기회를 놓치고 말았지... 알바 가면서 갱신합니다!
-
92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5:00:39하지만 다시 지영주에게 인사를 합니다. 지영주 하이하이에요! 오늘도 알바 힘내세요!
-
93 지영주 (33673E+69) 2016. 11. 2. 오후 5:15:19흐앗!! 이번엔 안 놓쳤다!! 하늘주도 안녕하십니까아아앗!!!
-
94 지영주 (33673E+69) 2016. 11. 2. 오후 5:22:49... 아니 놓쳤구나. (조용히 사라진다
-
95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5:25:27아냐!! 화장실 갔다왔었어!! 그런거 아니야!! 지영주! 돌아와요!!(눈물
-
96 랑주 (12966E+65) 2016. 11. 2. 오후 5:34:11하늘주.. 그럴수가.. (뒷걸음질(사라짐)
-
97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5:37:56랑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랑주는 어디로 가요! 안돼요! 가지 마요! 돌아와요!
-
98 린비주 (05114E+62) 2016. 11. 2. 오후 6:48:47갱신합니다! 7시쯤에 다시 올게요!
-
99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6:54:58린비주 하이하이에요! 7시쯤에 다시 온다고 했으니까 슬슬 다시 올때가 되었군요.(끄덕)
-
100 단비주 (40284E+62) 2016. 11. 2. 오후 6:59:38
-
101 린비주 (05114E+62) 2016. 11. 2. 오후 7:00:44다시 왔습니다!
-
102 단비주 (40284E+62) 2016. 11. 2. 오후 7:00:46것보다 오타가..
아몰랑! 이 몸은 나중에 다시오마! 음하핫! -
103 린비주 (05114E+62) 2016. 11. 2. 오후 7:02:24단비주 어서오고 잘가요!
-
104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7:03:56>>100 으아...! 짤 너무 귀여워! 저거 여우인가?! 여우인것인가..?! 아니..개인가..? (갸웃) 아무튼 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잘 가요!
>>101 어서 와요. 린비주! 하이하이에요! -
105 린비주 (05114E+62) 2016. 11. 2. 오후 7:06:02하이하이입니다! 매트에 누워있으니 노곤노곤하네요.
-
106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7:08:20요 근래 계속 바빠보이셨는데 오늘은 조금 한가해진걸까요? 린비주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그 휴식 마음껏 즐기세요. 요 근래 계속 쉬지도 못하고 고생했으니까요.(토닥토닥
-
107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7:20:30그럼 슬슬 하늘주는 식사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
108 린비주 (05114E+62) 2016. 11. 2. 오후 7:29:48늦었지만 다녀오세요!
-
109 지영주 (33673E+69) 2016. 11. 2. 오후 7:36:13밥을 먹어야 하는데 왜 저기 앉아 있는 초딩 여자애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것인가.... 으어어어어....
-
110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7:51:35식사를 마치고서 하늘주 갱신합니다! 그리고 지영주는....8ㅅ8 꼬마야. 어서 나가렴! 지영주 밥먹어야 해!!
-
111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8:26:11잠깐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우와... 개구리를 먹는구나... 뭐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고아서 만드는 음식인가..? -
112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8:27:19예온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개구리를 먹어요? 대체 뭘 드시는거에요?! 아니, 그 전에 어디에 계신거에요? 개구리 튀김은..저도 먹어본적은 있긴 하지만요. 요즘도 먹나요?
-
113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8:30:46집에서 티비를 보고 있어요...한식대첩이라고.. 오눌 주제가 약식동원이고...는 어쩐지 동생 눈이 저런 거라도 먹으라는 눈빛인 느낌입니다?
-
114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8:35:15무려 한식대첩이었습니까? 확실히 개구리를 먹는 곳도 있긴 한데...그것보다 지금은 개구리 잡는거 불법일텐데.. 대체 어디서 재료를 공수한거죠?!
-
115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8:36:32식용이라서 괜찮대요. 식용이라고 명시했으니까 괜찮겠죠.
식용으로 키우는 데에서 공수하지 않았으려나요? 우와아아아... 다들 엄청 몸에 좋아보여.. 먹어보고 싶다... -
116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8:37:42개구리를 식용으로 따로 키우는 곳이 있나요? 그건 처음 알았네요. 당연히 냇가에서 잡아오는건 줄 알았는데.. 물론 불법이 아니니까 TV에서 나올수도 있는거겠죠. 개구리 튀김. 나름 맛있어요. 뭔가 닭고기 같은 느낌? 물론 조금 거부감은 느껴질수도 있겠지만요.
-
117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8:41:31토하 돼지 갈비찜.. 약대구죽... 양숙과.. 먹어보고 싶네요. 흥미진진하네요. 나중에 저런 거 구해서 만들어볼 수 있으려나요..
-
118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8:42:13아마 만드는것도 힘들테고 만들려고 해도 재료값으로 엄청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보통 이름 있는 한식들은 대부분 재료값이 비싼편이니까요.
-
119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8:44:25원래 황소개구리도 양식으로 키워서 먹으려고 들여왔던 거니까요.. 빠져나오거나 돈이 안 되어서 버려서 저렇게 퍼졌지만.. 요즘은 온갖 걸 양식하니까요. 뉴트리아도 모피용으로 양식하려고 들여왔다가 버리거나 빠져나가서...이지경이 되었죠.
-
120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8:46:14그렇죠... 저 토하만 해도 1키로에 10만원이라니까요.. 약대구에다가 소 양이라던가. 개구리에다가...
-
121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8:48:26뉴트리아와 황소개구리는 유명하죠. 양식으로 키워서 먹으려다가 결국 망했어요가 된 케이스. 뉴트리아는 제가 직접 본적이 있는데 정말 그 크기가..어후..(덜덜덜) 진짜 너무나도 인상깊었답니다. 황소개구리도 마찬가지. 진짜 뭔놈의 개구리가 이렇게 큰가 싶어서 깜짝 놀랐었어요.
그리고...음..깔끔하게 그런 비싼 한식은 그냥 보는걸로 만족하는겁니다. 소 양 개구리..(시선회피) 절대로 못 만듭니다. 저는. -
122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8:51:34저는 황소개구리나 뉴트리아 같은 건 본 적이 없기는 해요.
확실히 보기만 해도 눈요기가 되긴 하죠. 그래도 콩으로 두부는 만들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때도 만들었는데 지금도 재료만 주면 할 수 있습니다(야심참)
만들기 힘들다면 목표는 저런 걸 먹는 거죠..? -
123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8:53:43....콩으로 두부를 만들 수 있다고요? 그것만으로도 대단한건데?! 아니..저만 못 만드는거려나요? 저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거든요. 예온주..요리실력 엄청 좋으신거 아니에요?!
-
124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8:57:59초등학교 때 콩을 불린 걸 주고 실과시간이었던가.. 그때 만들었었거든요. 물론 불리는 것도 저희가 실시했었죠. 다만 돌려막기라서 저희가 불린 콩은 다음날 실습조에게였고요.
대신 간수도 줬고, 방법도 다 가르쳐주셨으니까요..?
그리고 예온주가 가져온 엄청나게 큰 냄비가 캐리를 했습니다. 다른 조보다 월등히 큰 두부가 나왔거든요. -
125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9:01:08세상에나... 초등학교때 두부를 만들었다니. 그런것도 하는군요. 저는 그런 건 없었는데.. 사과깍기 같은 것은 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칼에 베여서 정말로 많이 울고...(시선회피) 뭔가 예온주에게서 엄청난 요리장인의 포스가 엿보이고 있어!
-
126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9:07:39요리장인까지는 아니죠. 지금은 그다지 잘하진 못하죠.. 간단하게 해봐야 소고기무국 얼큰하게 끓이거나. 미역국이나 고등어통조림 이용한 고등어무조림 정도요..? 아 그 외에도 기초 밑반찬(멸치볶음, 무침류 등)은 할 줄 알아요.
사과깎이 같은 건 중학생 때 했었네요. 근데 지금은 다 까먹은게 함정? 그리고 고구마라떼 만들고. 비누 만들고.. 어. 비누는 동아리 같은 데에서 했던건가..? -
127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9:11:03
-
128 시원주 (11254E+60) 2016. 11. 2. 오후 9:13:22고구마라떼 만들어줘요 예온주우우우우우우.... (털썩)
학교→게임개발→잠→가끔 있는 대학생 만남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
129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9:16:00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하는 건 아니니까요.. 다만 장점이라고 할만한 건 레시피 보고 처음하는 것도 딱 레시피대로 한 중간의 맛이 난다는 거려나요?
고구마라떼는 그냥 고구마 삶은 거에 우유 넣고 믹서에 갈면 완성되는 건걸요. 하늘주도 한번쯤 해먹어도 맛있을 거예요. 취향따라 꿀이나 달달한 거 넣어먹어도 맛있겠네요. 비누는.. 비누 베이스 녹인 거에다가 가루 넣고 에센셜 오일 넣고 저어서 틀에 넣고 굳히면 되는걸요. 사실 이런 거 만들어서 학예회 때 팔아서 조금 재미 봤었죠..(그당시 용돈을 좀 많이 벌었다) -
130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9:17:35시원주 하이하이에요! 왜 이리 고생하시는거에요?! 털썩 쓰러지지 마세요! 엉엉!! 8ㅅ8
그리고 예온주는....................역시 능력자 맞잖아!! -
131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9:18:54
-
132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9:19:52>>131 그럼 제가 먹겠습니다. 맛있어보인다..!! (손을 뻗는다(콕(손을 뻗는다(콕(손을 뻗는다(콕) 액정아! 저리 비켜! 난 저걸 마실거야!
-
133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9:25:20사실 목표 중 하나는 조리자격증을 따는 거지만요.
제과제빵도.. 음.. 해보고 싶긴 하네요. 목표는 마카롱 만들ㄱ... -
134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9:26:15조리 자격증. 제과제빵..마카롱.....
........어느쪽이건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거군요. 평소에 요리 하시는 거 좋아하나봐요? 예온주는? -
135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9:33:49요리하는 건 좀 좋아하는 편이예요. 다만 그걸 먹을 입맛이 멸종위기라서 문제죠...?
밑반찬은 제가 많이 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전기밥솥 들어오기 전엔 압력밥솥으로 밥도 했었네요.
밑반찬을 안 질리게 돌아가면서 만드는 거 은근 어렵긴 하더라고요. -
136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9:39:41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니. 예온주는 가정적인 면이 강하군요. 음..그거와는 별개로 어째서 11월이 되었는데도 사람들이 오지 않는가.. 이것은 필시 평일이기 때문일거야. 그렇고 말고요! 평일이라서 다들 학교 간다고 바쁜거겠지! 응!
-
137 율주 (32458E+59) 2016. 11. 2. 오후 9:40:39갱...신..(털썩)
-
138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9:41:05율주 하이하이에요! 아니..근데 왜 털썩 쓰러지는거에요?!(받쳐주기(공주님 안기(침대에 눕히기
-
139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9:43:10어서오세요 율주...는 침대에 누워서 쉬세요! 쓰..쓰라지시다니.
다행히도 내일은 날씨가 풀린다네요. 근데 바람도 좀 잦아들었으면 좋겠네요. 날씨가 풀려도 바람이 세게 불면 추워요.. -
140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9:49:27내일부터 날씨가 풀린다라. 하지만 바람이 문제죠. 역시. 원래 추운 것의 대부분의 원인은 차가운 바람이니까요. 덜덜덜...
-
141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10:00:57그렇죠... 겨울에 기온이 높은 편인데도 바람이 워낙 많이 불다 보니 체감온도는 미친 듯이 낮아지는 현상이..
-
142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10:07:06그렇죠. 그렇죠. 바람이 멎어야합니다. 그런데 이제 겨울이니 바람이 멎을리가 없잖아요. 안될거에요. 8ㅅ8 예온주..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안 그래도 요즘 과제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텐데...
-
143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10:16:45따뜻하게 입고 다니려고 하는데. 옷이 별로 없어서 옷을 뒤지고 있습니다. 뭐 정 안되면 몇 겹 입어도 그리 흉해보이지 않으니까 몇 겹으로 입고 다니죠. 더우면 한겹씩 벗ㄱ...
으에에에.. 내일도 1교시.. 싫네요. 그치만 이 학기내내 어쩔 순 없으니까요... -
144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10:20:35옷이 별로 없다라.. 그렇다고 한다면 날씨도 추워지고 하니, 따뜻하게 겨울옷이라도 사는 것은 어떠세요? 몇 겹으로 입고 다니는건 따뜻할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이동이 조금 불편하잖아요?
거기다가 내일도 1교시.... 어흑...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금요일 공강이시죠?! 조금만..조금만 더 버티세요! -
145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10:27:49옷... 사는 것도 좋을지도요.백화점의 세일이라던가. 노려볼 만한 데는 있으니까요. 사실 돈 아끼려다가 독감걸리면 큰일이니까요. 돈 아끼려다 돈 나갑니다.
오늘 동기 중 한 명의 핸드크림을 얻어발랐는데 향이 너무 진해서 지금 손을 몇 번이나 씻었는데도 아직도 향이 나네요. 향이 좋기는 하지만요.
금요일 공강이죠! 역시 그 날은 좀 늘어지게 자다가 과제하고 학원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요... -
146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10:30:38핸드크림이라.. 이런 건조한 날에는 바르는게 좋다고들 하죠. 하지만 정작 저는 그런거 잘 안써서.. 뭔가 스킨로션도 지금 제 옆에 있는데 안 씁니다. 잘.. 기껏 샀는데 쓰지 않다니..!! 하지만..하지만..쓸 이유를 잘 모르겠는걸! 미안해! 동생아!!(동생이 사줬다고 한다)
금요일 공강은 꿀이자 행운입니다. 푹 쉬도록 하세요. 예온주. 그 날만큼은 과제도 잊고 푹 쉬는거에요! 말 그대로! -
147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10:38:41여름철 핸드크림하고는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겨울철은 향이 잘 안 퍼지니까 찐한 향이라고 하더라고요. 여름은 상대적으로 향이 덜하다나요.. 아니 것보다 여름에는 그냥 로션 정도로 때워도 되는군요.
하늘주도 바르는 게 좋을 거예요. 손이나 목의 나이를 속이기 힘들다고 하잖아요? 물론 하늘주가 필요하지 않으신다면야..
온수매트를 켰는데 아무래도 전기매트보단 덜 따뜻하네요. 사실 전기매트보다는 건강에 좋다는데 차라리 더 따뜻했으면 좋겠... -
148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10:40:29
-
149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10:42:55(동공지진)(그런 의도로도 읽히다니!)(사실 그런 거 잘 안 바르면 건조해져서 나이들어보인다고도 하지만...)(하늘주가 아재인 걸 그리 강조하실 필요까지는..)(하늘주가 아재인 거 거의 잊고 있었다)
-
150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10:45:30
-
151 단비주 (40284E+62) 2016. 11. 2. 오후 10:47:40
-
152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10:49:14어서오세요 단비주!
-
153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10:49:51단비주 하이하이에요! 하지만 전 알고싶다데스에요!
-
154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11:04:55이불 속은 따뜻하지만, 밖으로 나오는 순간 추워지죠.. 오....제 방은 신도 버린 겨울의 방인 건가.. 희망은 이불 속 뿐!
음식 페이지 보다보니 족발이나 보쌈이 땡기네요. 근데 이미 이를 닦아서 안되죠. 돈도 없고.. -
155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11:08:06족발과 보쌈은..지금 시간에 먹으면 독입니다. 엄청나게 위험해요. 그러니까 버티셔야합니다!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시면 안되는거에요! 그리고 방이 춥다니... 어제도 들었지만 정말로 안쓰러워요.. 8ㅅ8 그러니까 이불밖에서 나오지 마세요! 이불 밖은 위험해요!
-
156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11:17:17사실 지금 시키면 내일 먹게 되고. 다 먹지도 못할 것 같네요..
확실히 이불 안이 제일입니다. 최고예요. -
157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11:20:08
-
158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11:25:06그러고보니 저는 게임은..특히 컴퓨터로 하는 게임은 아주 못하는 타입이네요.. 게임을 접할 때 모바일 게임부터 하기 시작해서 그런가..
예온: 게임 같이 할 사람을 알바로 뽑으면 많이 올까요?
에머튼: 어... 아마도? -
159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11:26:04그런가요? 음.. 저는 반대인것 같네요. 컴퓨터로 하는 게임은 자신이 있는데 모바일로 하는 게임은 좀 약한 편이에요. 그래서 조작이 필요하지 않은 터치형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해야할까요?
-
160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11:33:59컴퓨터 게임은 그거 뭐더라.. 제게는 너무 복잡한 것 같아요. 무슨 스킬이 있고 뭘 올려야 하고 이 던전을 돌아야 하고 이벤트가 언제 있고..컴을 켜야 하고.. 그래서 자연히 손에서 놓았었죠.
모바일은 이벤트 시간에도 폰을 잡기가 편하고 스킬은.. 사실 제가 좀 복잡한 게임을 귀찮아하는 면도 있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요. -
161 시원주 (11254E+60) 2016. 11. 2. 오후 11:35:29현재 호은게임에서 율이와 바다와 시원이가 모여서 슈퍼 하늘이를 구경하는 장면을 테스트 중입니다.
아이 재밌어ㅎㅎㅎ -
162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11:38:13시원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무슨 씬이요? 슈퍼 하늘이요?! 아니..잠깐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벤트도 나오는겁니까?!(동공지진)
그리고 예온주의 말에도 일리는 있네요. 아무래도 컴퓨터는 좀 복잡하고..모바일은 편하다는 느낌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전 키보드로 하는게 좀 더 손 맛이 느껴지고 그러더라고요. -
163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11:41:24음..그리고 시원주는.. 호은 학교 게임 분량을 어디까지로 할 생각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다고 한다면 클라이막스 스토리까지만 하는게 좋다고 보는데..
-
164 시원주 (11254E+60) 2016. 11. 2. 오후 11:41:39플레이어 : .....밤산책을 나왔더니, 하늘이가 개구멍에 끼어있질 않나, 율이는 완벽하게 속아있질 않나... 소란스러운 밤이다.
시원 : 아, 너도 온거야? 슈퍼 하늘이의 매력이 동네 곳곳에 퍼진 모양인걸?
바다 : ......안녕. 소란스러운 밤이야.
율 : 어? 형(누나) 왔네? 이거봐이거봐! 하늘이형이 슈퍼 김하늘이 됬어! 되게 멋있다!?
하늘 : ...........제발, 그냥 지나쳐줘... (얼굴가리고 웅얼웅얼)
플레이어 : ..................(찰칵)
하늘 : !!!!!!!!!
뭐 대충 이런 내용? -
165 시원주 (11254E+60) 2016. 11. 2. 오후 11:43:51>>163 흠. 그렇군요. 그럼 클라이맥스 스토리에 엔딩을 삽입하는걸로 시나리오 틀을 잡아놓으면 되겠네요.
-
166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11:46:11어서오세요 시원주!
-
167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11:47:17
-
168 시원주 (11254E+60) 2016. 11. 2. 오후 11:51:23반가워요 예온주! 게임이라... 잘하고 못하고는 상관 없습니다! 즐기면 되는거에요 즐기면! (밥상 뒤집기(어째서)
>>167 후후후후후.... 아직 제 시나리오 노트엔 고통☆하늘 시리즈가 많이 남아있습니다만... -
169 겨울주 (77831E+63) 2016. 11. 2. 오후 11:51:55겨울주 갱신합니다아아...아아아아...잘 쓰던 제 컴퓨터가 죽었습니다...(죽은눈
-
170 하늘주 (17029E+64) 2016. 11. 2. 오후 11:55:35>>168 ...........고통 하늘이라니!! 그런거 만들면 안돼요!! 땍!!
>>!69 겨울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컴퓨터가 죽었다니..그게 무슨...!(눈물) -
171 시원주 (11254E+60) 2016. 11. 2. 오후 11:57:25겨울주 어서와요! 저런... 컴퓨터가 사망하다니... (눈물) 저도 그 고통을 잘 압니다!
-
172 예온주 (84169E+63) 2016. 11. 2. 오후 11:58:35어서오세요 겨울주..는 컴퓨터가 죽다니... 그. 뭐더라. 부활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세상에 벌써 열두시라니. 오늘 안 들어간 데는 없고... -
173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전 12:00:32호은 학교에 오랜만에 사람이 많이 모였어!! 아아...감동의 눈물이..!
-
174 겨울주 (78425E+59) 2016. 11. 3. 오전 12:10:47어...음, 멘탈 어느 정도 부여잡고 죽지 않은 다른 컴퓨터로 돌아왔습니다. 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오
으음 피해사항이 어마어마해서 머리가 아프네요..컴퓨터랑 원수라도 졌나... -
175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전 12:12:50여러모로 컴퓨터 인터넷 때문에 겨울주는 고생을 많이 했으니까요. 그 기분 이해합니다..(토닥토닥) 일단 힘내세요..! 8ㅅ8
-
176 겨울주 (78425E+59) 2016. 11. 3. 오전 12:17:34그렇죠. 힘내야죠...!8ㅁ8 설상가상으로 타블렛도 죽었네요..사람을 정도껏 미치게 만들어야지...하아아(멘탈
개인적인 자료들은 일단 거의 다 몽땅 날아가버렸으니....어, 음, 나 되게 불운하구나. 이게 되게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지도 모르겠지만 사실인데 어쨌든 또 날아갔네요....그림들.(눈물 -
177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전 12:19:28타블렛도 죽었다고요? 어..그러면... 전부터 그리던 호은 학교 애들 그림은 다 날아갔다고 봐도 무방하겠군요.(토닥토닥) 괜찮아요. 겨울주..겨울주는 힘냈어요! 8ㅅ8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아요!!
-
178 겨울주 (78425E+59) 2016. 11. 3. 오전 12:27:12으윽...한이옵니다...(피눈물
.....이렇게 된 이상 플랜 B다!! 물론 방금 생각했지만!! 컴퓨터가 힘들다면 손그림이다!!(으지(실은 컴퓨터 자료가 날아간게 한두번이 아니다(역사를 써도 될 정도(.... -
179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전 12:28:00어..어째서 그렇게 호은 학교 아이들을 그리려는거죠?! 굳이 그렇게 힘들게 그릴 필요 없어요! 겨울주...!!(눈물
-
180 예온주 (57441E+59) 2016. 11. 3. 오전 12:32:34음.. 아무래도 1교시니까요.. 예온주는 이만 들어가봐야겠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181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전 12:33:52안녕히 주무세요! 예온주! 좋은 꿈 꾸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
182 겨울주 (78425E+59) 2016. 11. 3. 오전 12:33:54으으으으 실은 제가 뭔가를 흐지브지하게 끝내는 게 너무 찝찝해서...(다들 그렇겠지만 자신은 그 정도가 좀 심한 것 같다) 게다가 아쉬운 감도 있어서 이러는 것이옵나이다...!! 힘들지 않아요! 다이죠부!
-
183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전 12:42:30하지만 겨울주! 남은 시간이 이제 25일밖에 없어요! 그 동안에 그림을 다시 그리는건 힘들잖아요! 가능하겠어요?!
-
184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전 12:46:23
그런고로 겨울주의 멘탈을 회복할만한 음악을 하나 추천합니다! -
185 겨울주 (78425E+59) 2016. 11. 3. 오전 12:49:57>>183 어어어어어어...퀄리티는 진짜로 장담을 못할 것 같지만(야) 그릴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네!(아니 퀄리티는 어쩌냐고
>>184 허어어어얼 노래 진짜 좋다...치유된다...잘 들었습니다...!! 8ㅁ8 -
186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전 12:52:43>>185 사실 선행공개되는 호은 학교 시즌2의 1차 엔딩곡의 이미지라고 합니다.(속닥속닥)
-
187 겨울주 (78425E+59) 2016. 11. 3. 오전 1:09:54>>186 네?! 진짜요?! 으오어어어어 1기 2차 엔딩 때 당시의 감동을 걱정하셔서 곡을 미리 공개 안 하시는 하늘주가 2기 곡을 밝히셨어...!!(머엉
-
188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전 1:14:40>>187 다시 말하지만 2기의 클라이맥스 엔딩곡이나, 전체 작품 엔딩곡이 아닙니다. 애니로 치면 1편, 2편 끝날때에 흘러나오는 엔딩곡이란 느낌입니다. 오프닝과 엔딩 곡 중 뭘 선행공개해볼까..하다가 이걸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나름대로 호은골의 이미지에 잘 맞지 않나요?
-
189 겨울주 (78425E+59) 2016. 11. 3. 오전 1:19:46>>188 아하 그렇군요...! 네, 분위기 진짜 맞아요! 힐링되는 거!!
-
190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전 1:23:25>>189 2기도 힐링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사실 힐링의 분위기는 제가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참가자들의 역량에 달린거니까요. 그건 그렇고 정말로 얼마 안 남았네요. 2달 가량 남았네요.
-
191 지영주 (97872E+59) 2016. 11. 3. 오전 11:32:21느허... 갱신!!
-
192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전 11:50:19하늘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상당히 추운 날씨로군요. 이거.
-
193 단비주 (89292E+59) 2016. 11. 3. 오후 12:07:36
-
194 지영주 (97872E+59) 2016. 11. 3. 오후 12:22:21드아시 갱신!!
-
195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12:29:56단비주와 지영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
196 지영주 (26425E+65) 2016. 11. 3. 오후 5:06:40왜 시간이 멈춰 있는가...!!!
-
197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5:09:32그러게나 말입니다. 평일이니까 어쩔수 없는거겠죠? 고로 지영주 하이하이에요!
-
198 랑주 (8105E+61) 2016. 11. 3. 오후 7:47:26갱 신!
-
199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7:49:01랑주 하이하이에요!
-
200 예온주 (57441E+59) 2016. 11. 3. 오후 8:55:25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좀 두터운 코트를 입었는데 그나마 낫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커다란 코트에 둘러싸여 큰 옷 입은 애같은 상황을 연출했...
예희: 스타워즈는 정말 멋져. 거기 나오는 데스스타. 만들어보고 싶어!
예온주: 라..라이트세이버..가 먼저 나오지 않나요?
예희: 에이. 그건 꽤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현대 기술로도 만들 수는 있는걸? 문제라면 포스가 없으니까 엄청난 계산력..음.. 최소 수학과 교수쯤은 되어야지..를 가져야 제다이급 무위를 보여줄 수 있다. 지만? -
201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8:59:37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잠깐 갱신이라고 말하지만 예온주가 저렇게 말하고서 정말로 잠깐인 경우는 없었죠. 그건 그렇고 집에서 두터운 코트라니.. 올 겨울 너무 힘들게 보내시는거 아니에요?! 8ㅅ8
-
202 예온주 (57441E+59) 2016. 11. 3. 오후 9:03:39안녕하세요 하늘주! 제 방만 아니라면 괜찮은데 지금 매트를 켜기엔 좀 그래서.. 코트는 집에 들어오면서 벗고 거실에 있죠. 집에서도 벗기는 싫었지만...
오늘은 뭐 딱히 할 것도 없...(과제:(초롱초롱))(예온주:(외..외면))
올해 겨울은 망한 것 같아요. 독감도 문제지만 뉴스에 나온 슈퍼박테리아도 무섭습니다..ㅠㅠ -
203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9:05:24과제가 초롱초롱이라니... 그거 되게 무섭잖아요! 걔들과 눈 마주치면 안돼요! 떽! 떽인거에요!! 그리고 슈퍼박테리아라.. 그건 사실상 실제로 걸릴 확률은 적겠지만 만일을 위해서 조심할 필요는 있겠죠.
그러니까 감기 안 걸리게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면 됩니다. -
204 예온주 (57441E+59) 2016. 11. 3. 오후 9:08:41감기 안 걸리려고 노력중이지만.. 독감만 아니면 됩니다. 독감에 걸리면 답도 없을 것 같아요.. 백신 맞을 때가 다 되긴 했네요.
무..물론 감기도 안 걸리면 좋지만요. 전 2주 이상을 정말 아픈 꼴로 돌아다니고 싶지 않으니까요. -
205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9:09:51뭐 감기해서 하는 말이지만 진짜 많이 추워졌죠. 요즘은.. 오늘 날씨가 풀린다고 했지만 현실은 바람이 부네요. 하하하하하.. 8ㅅ8
-
206 예온주 (57441E+59) 2016. 11. 3. 오후 9:14:05오늘은 확실히 나았어요. 바람이 좀 덜 불었어서..(아니 코트 덕이다)
그러고보니 고양이 안으면 따끈따끈하다고 했던가요. 안아보고 싶다..
과제: 나 안할꼬야?(초롱초롱)
예온주: 해야하는데..(외...외면)
과제: 나 불어난다? 두배 두배로~ 네배 네배로~ 그래도?
예온주: (울고싶다)(열심히 해야한다) -
207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9:24:33고양이를 안으면 따끈따끈하죠. 거기다가 푹신푹신하고..보들보들해요. 크으! 고양이를 안아본 이들만이 아는 그 감촉! 잊을수가 없죠.
그건 그렇고 과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은 쉬는 날인데 그냥 오늘은 쉬고 내일 하는게 어때요? -
208 예온주 (57441E+59) 2016. 11. 3. 오후 9:29:39그 유혹이 엄청 강합니다.. 오..오늘은 쉴까..?(유혹적인 느낌)
간단하게 티비 조금만 보고는 침대에서 꾸물거려야지..(사실 치킨이나 족발이나 보쌈이 먹고 싶지만... 입맛이 없다.)(아니 입맛이 없는데 먹고 싶다. 라는 게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정말 그렇습니다...)
인간 난로급 친구라도 안고 싶습니다.. 근데 저는 구제불가급 얼음덩어리라서 피해요ㅠㅠ -
209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9:32:16인간 난로급 친구라. 그럴때는 바로 옆에 있는 동생을 안는겁니다. 동생의 열기는 곧 연장자의 열기죠!!
하늘:뭔 소릴 하는거야?! 나는 안 그러거든?! 절대로 안 그러거든?!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그런 일을 하는게 이상한거야!! -
210 예온주 (57441E+59) 2016. 11. 3. 오후 9:41:12프로그램 욕심만 많아서는 다 쓰지도 못할 프로그램을 사고 싶네요.. 아니 것보다 태블릿을 사야 가능할 텐데..
좀 더 기다려보는 것도 좋겠죠..(도트 노가다는 없어도 된다)(하는 방법 모름) -
211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9:47:21태블릿이라. 역시 예온주도 그림을 그리는 이라서 태블릿을 원하는군요. 저는 그런거 있어도 어떻게 쓸수도 없는 사람이죠.(눈물)
-
212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9:49:20그것보다 왜 11월이 되니까 다들 더 바빠진거야.. 8ㅅ8 어째서 스키장 이벤트를 만들어도 즐기질 못하니! 대체 왜...!!
-
213 예온주 (57441E+59) 2016. 11. 3. 오후 9:49:36태블릿.. 갖고 싶어요.. 프로그램도.... 가질 수 없었지만 책상도... 갖고 싶어요..
-
214 예온주 (57441E+59) 2016. 11. 3. 오후 9:52:09오늘은 돌려보고 싶...은데 하늘주 뿐이려나요..? 정 안되면 게임으로 선회해도 괜찮겠죠.. 아니면 유튭 보던가요.
-
215 태양주 (68537E+60) 2016. 11. 3. 오후 9:52:13Grrrrrrrr.......
-
216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9:53:29태양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왜 으르렁거리는거에요!
>>213-214 ......예온주....8ㅅ8 (눈물 주르륵) -
217 예온주 (57441E+59) 2016. 11. 3. 오후 9:56:18어서오세요 태양주! 그런데 어째서 그르르르거리시는건..가요?
-
218 태양주 (68537E+60) 2016. 11. 3. 오후 10:01:06어... 심심해서요?
-
219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10:02:56예온주는 지금 상황을 돌리고 싶어한다. 태양주도 이전부터 돌리고 싶어했다. 그렇다는건 저 두 사람을 이어준다!! 나는 천재다!(아니다 그거
-
220 예온주 (57441E+59) 2016. 11. 3. 오후 10:14:50이불안 좋아요오오오(꿈틀)
내일 누가 일찍 깨우면 거의 죽어가는 얼굴로 물리칠 것 같네요. 제발.. 주말은 일찍 깨우지 마요.. -
221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10:16:53하지만 그런 날에 한해서 꼭 일찍 깨우는 분들이 존재하는 법이죠. 부디 예온주가 평화로운 주말을 맞이할수 있기를...!(기도
-
222 예온주 (57441E+59) 2016. 11. 3. 오후 10:30:35뭐어.. 동영상도 재미있고 게임도 재미있네요. 으으으.. 태블릿.. 가지고싶다..(뜬금없음)
-
223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10:31:23예온주가 저렇게나 태블릿을 가지고 싶어하니, 반드시 가지실수 있을겁니다. 태블릿! 힘내요!! 포기하시면 안돼요!
-
224 예온주 (57441E+59) 2016. 11. 3. 오후 10:39:38힘내야합니다! 는 놓을 데가 없..(울컥)
역시 작은 걸로..해야하려나요.. -
225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10:42:15......?? 태블릿을 놓을 데가 없다고...해도... 그냥 간편하게 아무데나 두면 되지 않을까요?
-
226 예온주 (57441E+59) 2016. 11. 3. 오후 10:54:24뭔가 그런 느낌 있잖아요. 아무데나 놔두면 안하고 안 쓰게 되더라고요.. 딱 쓸 수 있는 데에 놔둬야 하는데 동생 방은 동생이 써야하는데 제가 쓸 장소가 영 그러니...
그래도 갖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는걸요. 그래서 조만간에 한번 더 체험하러 갈 생각이예요. 이번엔 무려 액정타블렛인걸요.(물론 호기심이라서 그렇다)(설마 그걸 살 건 아니지만..) -
227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11:01:57음..무슨 느낌인진 알 것 같네요. 하지만 개인 물품을 놓아둘 장소는 있을테니까 거기에 놓아두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실 태블릿 정도면 아무데나 놔둬도 값이 아까워서라도 계속 쓰지 않을까 싶네요.
정 놓아둘 곳이 없다면 가방속에 넣어두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도 가끔 가방 속에 귀중품을 넣어두고 그러거든요. 의외로 유용해요! -
228 단비주 (68358E+58) 2016. 11. 3. 오후 11:07:39
-
229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11:09:04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그 유니콘이 그 유니콘이 아니잖아요! 버나지!! 그걸 타면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0 단비주 (68358E+58) 2016. 11. 3. 오후 11:12:15
-
231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11:18:49예온주가 돌리는것을 바랬었는데 예온주와 말해서 돌리는 것은..역시 무리인건가요? 단비주?
-
232 예온주 (57441E+59) 2016. 11. 3. 오후 11:20:03아. 어서오세요 단비주. 11월 초반에 매트를 켤 줄은 몰랐어요. 보통 12월 초에 켰었는데..
-
233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11:29:52올해는 작년보다 더 춥다고 하니까요. 조심조심해서 나쁠건 없죠. 특히 올해 독감은 작년보다 더 심하다는 말도 있고 말이에요. 사실 저도 안전하게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답니다.
-
234 단비주 (68358E+58) 2016. 11. 3. 오후 11:30:23
-
235 하늘주 (97504E+60) 2016. 11. 3. 오후 11:32:45>>234 그것은 단비주의 얼굴이 아니라 징징이의 얼굴이잖아요!! 단비주의 얼굴을 볼 방법은 어디에도 없어!
-
236 예온주 (48823E+55) 2016. 11. 4. 오전 12:15:56으음.. 그럼 예온주는 잠깐 웹서핑하고 나서 자야겠네요..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아. 만약에 토너먼트식으로 한다면 우승상품은 과자 좀 큰 걸로 하면 되려나요... 이마트나 홈플러스에서 파는 대용량 과자라던가..(계획중이다) -
237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전 12:19:26음. 주무시러 가는건가요? 웹서핑이라... 그것도 좋은 취미죠! 그래도 너무 보진 마시고요. 충동이 커지면 곤란하니까요. 그럼 저도 미리 인사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히 주무세요! 예온주! 좋은 꿈 꾸시고요!
-
238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후 12:36:32하늘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호은골은 오늘도 평화로워!
-
239 예온주 (48823E+55) 2016. 11. 4. 오후 12:40:39
-
240 단비주 (8878E+54) 2016. 11. 4. 오후 1:18:03
-
241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후 1:34:50잠시 할일을 하다가 다시 시간내서 하늘주가 갱신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맑군요. 여전히 춥지만 말이에요.
-
242 겨울주 (49042E+55) 2016. 11. 4. 오후 3:40:19으아아아 겨울주 잠시 갱신합니다아..요새 좀 바빠져서 마구 정신없어진 기분이네요. 얼마 안 지나서 곧 기말고사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학원에 갈 시간이 코앞이라는 게...!!(눈물
흐억 부모님의 호출이...! 이 레스만 올리고 갑니ㄷ다! -
243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후 4:03:13하늘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이제는 자유다! 하하하하!
-
244 지영주 (10159E+61) 2016. 11. 4. 오후 5:08:14배고파아아아아아아!!!!!!!
갱신 :3 -
245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후 5:20:11지영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밥을 드세요! ...라기에는 알바려나요?
-
246 태양주 (05387E+49) 2016. 11. 4. 오후 6:21:07
-
247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후 6:22:21태양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요?! 뭔가 나무 같은게 찍힌것 같긴 한데.. 무섭잖아요! 8ㅅ8
-
248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후 8:27:59하늘주가 다시 한번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249 예온주 (96257E+58) 2016. 11. 4. 오후 8:57:15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예온주: (여..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빙글빙글 돌고있어, 어...쩌지?)
실시간으로.마트에서.길을.반쯤잃음 avi.
후후후..1층은 괜찮은데 2층이나 지하로 가는 순간 다른 사람의 두 배정도는 빙빙 도는 사람이...여기 있습니다. 아니 동네 골목길은 꿰는 사람이 왜 마트나 시장만 가면 이래.. -
250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후 9:05:18예온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지금 어디인거에요?! 마트에서 길을 잃다니?!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죠?!(동공지진
-
251 예온주 (72243E+55) 2016. 11. 4. 오후 9:10:24완전히 잃은 건 아닌데 자꾸 빙글빙글 도네요. 계속 같은 분 보고 있어...(는 예온주가 사람얼굴을 잘.기억 못해서 다른 분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그래도 이젠 거의 벗어났어요. 처음 가는데라서 그런 거예요. -
252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후 9:11:01어..음..그럴땐 일단 벽쪽으로 이동하는거에요! 벽쪽으로 이동하면서 가다보면 에스컬레이터가 있으니까요!
-
253 예온주 (90528E+54) 2016. 11. 4. 오후 9:29:33앗.. 드디어 밖이네요. 드디어 집에 갈 수 있어!
벽 쪽 따라가기.. 좋은 방법이네요. 예온주는 지금까지 중앙부분에서 빙글빙글.. 으으으.. 부끄럽습니다.. -
254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후 9:35: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컬레이터는 그 특성상 벽에 있을때가 많으니까요. 특히 마트라면 더더욱 그렇죠. 그래서 길을 잃으면 무조건 벽으로 가다보면 언젠간 나가는 길이 나온답니다.
-
255 예온주 (00161E+53) 2016. 11. 4. 오후 9:39:05그런가요..? 그렇던가..? 일단 버스를 탔으니.. 집에 가면. 예기치 않게 새롭게 생긴 과제를 해야겠네요. 참 즐겁습...니다(중간의 공백은...어..)
-
256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후 9:39:55과제라니! 어째서 주말인데 쉬지 못하고 과제를 하시는거에요?! 대체 왜인거야! 왜!
-
257 예온주 (48823E+55) 2016. 11. 4. 오후 9:56:54학생의 숙명...이려나요?
집이다...집...이다... 그렇네요. 집입니다!(사실 흥미로운 식품이 궁금했다)(빨리 까서 먹어보자) -
258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후 9:58:43무려 학생의 숙명인겁니까?! 그런겁니까?! 그거 되게 슬프잖아요! 하지만 다른 분들도 다 바빠서 스레에 잘 오지도 못하는 시기고.... 8ㅅ8
....으아아아! 벌써부터 다들 기말고사 준비하는겁니까?! -
259 예온주 (48823E+55) 2016. 11. 4. 오후 10:02:27기말고사...준비해야하는데...영 손에 안 잡히네요(사실 과제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준비가 될 거라 카더라)
음... 블루베리맛 양갱은 맛에선 별로 다른 것도 없군요. 약간 블루베리향이 도는 거 외에는.. 차라리 호박이나 잣을 사는 게 나았을지도요?
토너먼트 상품 목록을 사려면 또 시장에 가야하고, 또 마트에도 가야겠네요. -
260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후 10:04:37....블루베리맛 양갱이요? 그런 양갱도 있어요? 그거 먹으면 무슨 맛이죠? 막 블루베리 맛이 나고 그러나요? 뭔가 신기하네요! 그건 그렇고 기말고사 준비. 슬프죠.. 8ㅅ8 이번에는 잘 준비해서 잘 치길 바래요! 예온주!
근데 토너먼트 상품 목록이라니. 그건 대체 뭐인거죠? -
261 예온주 (48823E+55) 2016. 11. 4. 오후 10:07:43아. 제가 피피티 발표하는데 간단한.. 할리갈리같은 게임을 하려고 하거든요. 그걸 토너먼트식으로 1234등을 뽑을 예정이라서요.
그 상품을 과자세트로 할 생각이예요. -
262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후 10:18:22할리갈리 게임이라. 근데 그걸 또 토너먼트로.. 그거 시간 괜찮은건가요? 학생 수가 적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물론 적으니까 한거겠지만요. 그건 그렇고 할리갈리라. 재밌죠. 저도 나름 잘하는 편인데 말이에요.
-
263 예온주 (48823E+55) 2016. 11. 4. 오후 10:23:23그거랑 비슷한 다른 게임이예요. 음..로보 77이라는 게임인데..
수는 한.. 32명? 정도니까 가능한거죠. 8명씩 4조로 나누고 남으면 어디에 끼워넣던가 하면 딱 적당할 것 같네요. -
264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후 10:30:11로보77이라. 무슨 게임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재밌을 것 같은 이름이네요. 8명씩 4조.. 오. 그렇게 하면 금방 끝나게 되겠는데요? 한조당 한명씩만 나오면 되는거니까요!
-
265 예온주 (48823E+55) 2016. 11. 4. 오후 10:52:40최대인원이 딱 8명이었던건 운이 좋았죠. 애들이 게임을 잘하기만 하면 시간도 적당히 될 거고요.
-
266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후 10:54:21그러하군요. 로보77.. 나중에 꼭 자료를 찾아보기로 하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PPT발표때 게임이라. 이건 또 묘하게 신기하네요. 발표 결과 좋게 나오길 빌어요!
.....그건 그렇고 일상을 돌리고 싶은데 사람들이 오질 않아. 크헉...! 8ㅅ8 -
267 지영주 (10159E+61) 2016. 11. 4. 오후 11:09:52흐엉... 졸려....
-
268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후 11:12:57지영주 하이하이에요! 졸리다는 것은 알바를 끝내고 온거군요. 오늘 하루도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
269 예온주 (48823E+55) 2016. 11. 4. 오후 11:15:36어서오세요 지영주!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네요..
-
270 겨울주 (49042E+55) 2016. 11. 4. 오후 11:28:46으으으 피곤하다아아아...학원이 너무 싫은 겨울주 재갱신합니다아..내일도 가야..해ㅐ(털썩
-
271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후 11:30:51겨울주도 하이하이에요! 학원 다녀오셨군요. 오늘 하루도 학원 다녀왔다고 수고했어요. 그런데 토요일도 학원이라니..어째서..8ㅅ8
-
272 예온주 (48823E+55) 2016. 11. 4. 오후 11:41:46어서오세요 겨울주!
확실히 날이 조금 풀리긴 했어요. 매트 안 켰는데도 제 체온으로 데워지는 걸 보니.. -
273 하늘주 (80971E+56) 2016. 11. 4. 오후 11:49:46하지만 이러다가 갑자기 확 추워지는것은 아닌가 절로 걱정이 되네요. 자고로 크나 큰 추위 전에는 조금 풀리기 마련이니까요. 아직 방심하기엔 일러요!
-
274 예온주 (68478E+55) 2016. 11. 5. 오전 12:21:28(늦게봄)그렇죠.. 그리고 그 확 추워진 추위에 방심하면 감기가 찾아올 겁니다.
겨울만 되면 아픈게 빈발하는 느낌이예요.. 빨리 연간 건강검진 받고, 좀 따뜻하게 지내야 하는데. 사실 크게 아픈 것보다 자잘한게 더 귀찮습니다.. -
275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12:28:26늦게 볼 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예온주는 안 그래도 기관지가 약하다고 했는데 그것 때문에 정말로 올 겨울에 크게 아픈게 아닌지 절로 걱정이에요. 8ㅅ8
-
276 린비주 (99305E+54) 2016. 11. 5. 오전 1:44:18처음으로 캔커피를 마셔보았어요. 그래서인지 눈이 말똥하네요.
-
277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1:46:52린비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이 시간에 갱신이라니?! 그것보다 캔커피를 마실 정도로 지금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인건가요?!
-
278 린비주 (99305E+54) 2016. 11. 5. 오전 1:51:41하늘주 안녕합니다! 갱신을 계속 늦은 시간에 하는 기분이네요. 그리고 아뇨, 아뇨. 그냥 커피에 있길래 마셨더니... 이게 카페인의 힘이라는 거군요. (아님
-
279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1:53:48어...카페인의 힘인진 뭔진 모르겠습니다만.. 처음 먹어본 거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저는 카페인이 쌓여서 이제 커피 한 잔 마신다고 잠이 안온다거나 그러진 않지만요. 한창 바쁠때는 캔커피 10개 쌓아놓고 먹은 기억도 나네요.(눈물
-
280 린비주 (99305E+54) 2016. 11. 5. 오전 1:56:10역시 처음이라 그렇겠죠? 자주 마시지 말아야겠어요. 캔커피 10개... (흐릿) 그렇게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을텐데 말이죠.
-
281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1:59:27린비주 나이에는 많이 안 먹는게 좋아요. 진짜로요. 카페인은 성장기의 나이의 이들에게는 독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캔커피 10개는..그러니까 계속 밤을 새는 일이 있었거든요.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대학교 졸업반이 되면..졸업을 준비해야해서 여러모로 잘 시간도 없답니다. 그만큼 바쁜 시기니까요.
여러모로 힘든 시기였죠. 네. 고3보다 더..(눈물 -
282 린비주 (99305E+54) 2016. 11. 5. 오전 2:01:21성장기라고 할까. 제 성장판은 이미 닫힌 모양이지만, 아무튼 하늘주... 엄청 고생이 많으셨군요. 고입도 준비할게 이리 많은데 대학교 졸업반이라니... (주르륵)
-
283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2:03:39그럴리가요. 린비주 나이에 벌써부터 성장판이 닫힐리는 없거든요. 고등학생때 키가 많이 클거에요.(토닥토닥) 그리고.. 대학교 졸업반은 아주 먼 이야기니까요. 린비주에게 있어서는.. 벌써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지금은 고입부터..!!
-
284 린비주 (99305E+54) 2016. 11. 5. 오전 2:07:30역시 그럴까요? 얘들은 여자는 중2부터 닫힌다고 해서 불안했는데, 다행이네요. 그리고 대학교 졸업...은 굳이 지긍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겠죠. 지금은 고입부터 신경을 써야. 인문계라 남은 기말고사나 수행평가도 신겸써야하네요. 힘내겠습니다!
-
285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2:09:17기말고사와 수행평가. 열심히 하시는게 좋겠죠. 개인적으로 조금 걱정되는게 있다면.. 린비주는 1판부터 함께 한 초기 멤버이기도 하고, 정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참가하셨던만큼 마지막까지 쭉 함께 하고 싶어하실거라고 예상하는데..
어쩌면 마지막 이벤트는 물론이고 엔딩때도 시간을 내지 못할 가능성이 커보여서...그게 조금 걱정이 되네요. -
286 린비주 (99305E+54) 2016. 11. 5. 오전 2:11:14으으음. 으으음. 솔직히 현실에 치여서 이벤트를 빼먹거나 중간에 빠진 경험이 많으니 마지막 이벤트와 엔딩에 꼭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은 합니다. 그러니 제가 열심히해서 그런 여유를 만들어야겠지요.
-
287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2:13:53마지막 이벤트는 어른이 된 호은 학교 아이들의 동창회 이벤트. 이건 1주일로 잡고 있으니까 어떻게든 참가는 가능할거라고 생각은 해요. 21일부터 28일까지. 물론.. 파이널 엔딩은 27일에 할 생각이지만요. 정말로 호은 학교스러운 엔딩을 준비해뒀답니다. 기대를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제 자만일수도 있긴 한데....
....사실 28일이 닫는 날이지만 28일은 월요일. 실질적으로는 27일이 엔딩의 날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물론 캐릭터 엔딩 그 자체는 21일부터 열어둘 생각이지만요. -
288 린비주 (99305E+54) 2016. 11. 5. 오전 2:15:27기대하고 있을겁니다! 하늘주의 진행실력을 보면 당연히 기대할 수 밖에 없지요. 아무튼 그래요. 이벤트를 꼭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289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2:18:02생각보다 여기 분들은 저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크더라고요. 물론 기분은 좋습니다만...! 마지막까지 열심히 준비해봐야죠. 적어도 저에게 있어서는 인생스레쯤 되는 스레가 여기인지라... 적어도 제가 후회할 결말은 내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것보다 이 시간에 린비주와 대화라. 진짜 오랜만이네요. 호은 학교 초기때 아마 이 시간에 얘기 나눈것 같긴 한데. 겨울방학..그러니까, 그때 도둑잡기 실컷하실때였던가요. 아마. -
290 린비주 (99305E+54) 2016. 11. 5. 오전 2:20:09과대평가가 아닙니다. (절레절레
도둑잡긲ㅋㅋㅋㅋㅋㅋㅋ그걸 기억하고 계십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둑잡기 정말 신나게 했었죠.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그때 아마 피곤했던 상태 같은데. 오랜만에 들으니 조금 신기하네요. -
291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2:21:53호은 학교 스레주로서 왠만한 것은 다 기억하려고 노력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전부 다 기억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하지만 적어도 그건 기억난다구요. 린비주가 다른 이들 다 안 자는데 자기만 자라고 한다고 슬퍼하셨던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당히 귀여우셨죠. 그때.
-
292 린비주 (99305E+54) 2016. 11. 5. 오전 2:23:34하늘주 대단하시네요. 저는 가끔 기억이 왜곡 되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아 그겈ㅋㅋㅋㅋㅋㅋㄱㄴㄱㄴ서운할만하지 않나요? 나이도 비슷하고 그런데 다들 신나게 노는데 저만 자라고 하는건 불공평하지요!
-
293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2:26:14저는 중학생때 11시면 자던 영혼이었기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확실히 서운하죠. 재밌게 노는데 자기만 들어가서 자라고 하면 말이에요. 그래서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해서 대화를 나눴지 않습니까.
그리고 기억 안날수도 있고 안나는게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네요. 판도 132판. 그 동안 많은 이야기가 오갔으니까요. 지금까지 호은 학교 참가자들이 쓴게 약 13만개의 레스기도 하니까요. -
294 린비주 (99305E+54) 2016. 11. 5. 오전 2:29:40안 믿길 수 있지만, 저는 중1까지 9시에 잠들었던 착한 어린이였습니다. 집안에서 초등학생 시절부터 일찍자라고 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죠. 13만개의 레스, 이렇게보니 대단하네요. 제가 그 중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지... 나중에 정주행을 해보도록 하죠. (? -
295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2:30:56저...정주행을 굳이 다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면 멧돼지 사건이라던가...(시선회피)
-
296 린비주 (99305E+54) 2016. 11. 5. 오전 2:31:54멧돼지... (아련) 하늘이의 목숨이 위험할뻔한 사건이었죠. 지금의 하늘이는 그때보다 확실히 안정이 된 거 같아 다행이에요.
-
297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2:35:17목숨도 위험했지만 신뢰도가 전체적으로 다 와장창 되버린 사건이기도 했죠. 그 사건에 이어서 하늘이는 한동안 계속 괴롭게 힘들게 사과하러 다녔고 말이죠. 그때보다는 확실히 안정이 많이 되었죠. 이게 호은 학교의 힐링력!
그렇게 비교해보면 다른 캐릭터들도 처음과 지금이 많이 바뀐 애들이 많이 있어서 신기하다고 해야할까요? 사실 린비도 많이 변했습니다. 처음엔 장난꾸러기에 뭔가 말괄량이였지만 지금은 뭔가 좀 얌전한 아가씨 같은 느낌? 물론 실제로 아가씨 맞습니다만.. -
298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2:37:38그러고 보니 린비주에게는 말했나요? 호은 학교 2기는 1월달에 스레더즈에서 열 예정이라는거 말이에요.
-
299 린비주 (99305E+54) 2016. 11. 5. 오전 2:39:21그건 점점 얘가 상담이라든가, 여러가지 일로 인하여 얌전해지기도 하고 오너인 제가 캐입을 할때 조금씩 변해가는 이유도 있습니다. 초반에 린비가 시끌시끌 수다수다 마당발, 이었다면 지금의 린비는 어른스러움+대화+침착함+성격좋음 정도가 되었다고 할까요. 확실히 얌전해졌죠. 그리고 아가씨(웃음) 금수저니까요. 그걸 나타내는 기회는 별로 없었습니다만.
-
300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2:41:26원래 하늘이는 금수저가 아니라 평범한 시골 가정집의 소년이었습니다만 졸지에 할아버지가 하늘이에게 남겨준 것 중에서 호은 학교가 세워진 토지의 권리서가 있어서 졸지에 하늘이가 금수저의 멤버가 되어버렸죠. 아냐! 아니라구요! 참가자 여러분! 하늘이는 금수저 아니야!! 그냥 시골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농사꾼의 아들이란 말이야!! 몇억씩 있고 그런거 아니라구!!
-
301 린비주 (99305E+54) 2016. 11. 5. 오전 2:41:56네네, 그건 지나가면서 본 거 같습니다. 스레더즈에 유입도 많고, 옮긴다면 그곳이 좋겠지요.
-
302 린비주 (99305E+54) 2016. 11. 5. 오전 2:44:38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하늘이 금수저설 유명했죠. 아주... 토지 권리서가 있으면 금수저지 왜 아닙니까! (억지
-
303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2:46: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거 1/3이라서 하늘이는 힘을 쓰고 싶어도 못 쓴다고 합니다.(눈물) 거기다가 진짜 금수저 멤버에 비하면 하늘이는 명함도 못 내미니까요. 예온이, 다혜, 혜연이...
거기다가 그게 있어도 결국 하늘이는 행복할 수 없었죠. 결국 그 토지 권리서 하나 때문에 공격받아버렸고.. 사실 거기서 그 이벤트 배드엔딩 루트 탈줄은 몰랐는데..덕분에 하늘이는 모든 이벤트 등장이 불가능해지고..(시선회피) -
304 린비주 (99305E+54) 2016. 11. 5. 오전 2:49:361/3이라서 힘을 못 쓴다닠ㅣ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ㄴㅋㅠㅠㅠㅠㅠㅠ린비도 엄청난 금수저라면 금수저인데, 본스레에서는 잘 표현을 못했죠. 그리고 하늘이 진짜... 왜 그리 매번 고통을 받는건지. (오열
-
305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2:55:07이미 모든 것은 1판부터 예정이 되어있었죠. 그때부터 이미 영고의 기운을 보이고 있었으니까요. 하다못해 린비와의 첫 만남도 하늘이에게 있어서는..(시선회피) 라기보다 이렇게 보니 첫 만남을 할때마다 하늘이는 계속 고통받은것 같은데..이러고 보니..(시선회피)
뭐 어떤가요. 이런 MPC도 있는거겠죠! 사실 시리어스하게 제대로 고통받은건 그때가 2번째였지만요. 그 이전까진 그냥 개그성에 가까웠고 말이죠. 멧돼지가 1번째. 린비주 입장에선 그땐 아마 되게 당황스러운 것도 이해가 가서 좀 많이 미안했었어요. 전개를 위해서라지만... 솔직히 린비주는 그때 잠깐 자리 비우고 돌아오니까 하늘이가 그렇게 되있었던거니까요. 미안해. 린비야.. 내가 잘못했다. 8ㅅ8 -
306 린비주 (99305E+54) 2016. 11. 5. 오전 2:59:14ㄱㅋㅋㅋㅋㅋㅋ하늘이는 여러의미로 매번 고통을 받는 역활이었죠. 괜찮아요. 진행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장면도 있었고, 종 당황스러운건 맞았지만... 뭘 별 수 있나요. 하늘이가 앞으로는 아프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
307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3:03:48앞으로 아플 일이 어딨나요. 이제 엔딩이고 그 이후에는..어..음.. 린비 챙겨준다고 바쁘게 살겠네요. 고등학교 2학년이니 여러모로 공부할 것도 늘어날테고... 그러고 보니 다음주 토요일이 되면 300일이네요.
어..음.. 상판에서 이런 인사 하는 것은 조금 신기하긴 한데.. 그..고백할때 진짜 당황스러우셨을텐데.. 그래도 받아주신것도 고맙고 지금까지 쭉 하늘이 애정해줘서 고맙고, 연플 긴 시간동안 이어줘서 고마워요.
사실 이런 인사 지금이 아니면 나중에는 하기 힘들 것 같아서 살짝 해봅니다. -
308 린비주 (99305E+54) 2016. 11. 5. 오전 3:07:17하기야 그렇네요. 300일이라니 시간이 참 빨라요. 하늘이에게 고백 받고 기절잠자서 당황했을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상황극판에서 이렇게 긴 연플이 이어질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어요. 눈치도 용기도 그다지 없었던 저에게 먼저 고백해주셔서 감사하고, 되게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주랑 하늘이 덕분에 매번 힐링이 됩니다! 남은 시간 동안도 잘 부탁드리고, 감사합니다.
-
309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3:13:05기절잠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여러의미로 둘 다 당황하게 된 순간이었죠. 뭐 이제와서는 좋은 추억이지만요. 호은 학교도 어연 시작한지 11개월이 넘어간 상황. 이제 슬슬 막을 내려야죠.
린비주가 2기에도 올지는 알 수 없고 오더라도 무슨 캐릭터인진 전혀 모르겠지만, 여러모로 린비라는 캐릭터는 진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네요. 물론 다른 캐릭터도 전부 기억에 남고 계속 떠오르겠지만.. 역시 연플을 하는 캐릭터는 조금 더 기억에 많이 남는 편이니까요. 무엇보다 상판 역사상 제가 처음으로 고백해본 캐릭터이기도 하고..
남은 시간은 23일. 요새는 제가 2기를 준비한다고 독백도 못 쓰고 있는 형편이라서 살짝 죄송해지네요. 하지만 300일만큼은 확실하게 챙겨드리테니 그 점에 대해서는 안심을.. -
310 린비주 (99305E+54) 2016. 11. 5. 오전 3:19:09그러게요. 그때는 저도 어떤 캐릭터를 들고갈지 모르나 그게 더 좋겠죠. 저 역시도 그래요. 연플을 맺고 돌렸던 일상들이 오랜시간 기억이 되겠죠.
괜찮습니다! 저 역시도... 300일때를 기다리며, 너무 부담을 가지지 마셔요. 저는 꼭 챙겨주지 않으셔도 되니. 이만 자러 갈게요. 졸리지는 않으나 억지로라도 자야할 거 같아서, 하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311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3:22:49안녕히 주무세요. 린비주. 좋은 꿈 꾸시고요. 저도 슬슬 사라져야겠네요. 이대로 밤을 샐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
312 태양주 (88552E+54) 2016. 11. 5. 오전 10:37:43갱신!
-
313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전 10:53:11
-
314 율주 (83086E+51) 2016. 11. 5. 오전 11:54:10갱신!
-
315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12:05:10율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
316 율주 (83086E+51) 2016. 11. 5. 오후 12:13:15안녕하세요!
-
317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12:14:21요즘 되게 바쁘게 지내시는것 같던데 요즘은 좀 한가해졌으려나요? 율주? 시험도 이제 끝났자 싶은데.
-
318 예온주 (68478E+55) 2016. 11. 5. 오후 12:19:51
-
319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12:26:19예온주 하이하이에요! 감기기운이 생긴거에요?! 세상에나...(눈물) 하필이면 이럴때 감기 기운이라니..! 어서 빨리 낫길 바래요! 8ㅅ8
-
320 태양주 (88552E+54) 2016. 11. 5. 오후 12:33:54>>318 저런, 빨리 낫길 바라요. ?=428!
-
321 예온주 (68478E+55) 2016. 11. 5. 오후 12:37:09다들 안녕하세요. 그래도 어느 정도 해둬야하는 건 해야 하니까요...(사실 본인 방만 아니면 어디에 있어도 나쁘진 않다더라)
-
322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12:40:22그래도 무리는 하면 안되는거에요! 알았죠? 예온주? 건강이 제일 중요한거니까!
-
323 예온주 (68478E+55) 2016. 11. 5. 오후 12:45:31어디 나가는 것도 아니고(사실 나갈 생각이었으나 그만두기로 했다) 그냥 컴퓨터 작업일 뿐이니까요. 정말 괜찮을 거예요. 아직은 기운뿐이긴 하니까요..?
음.. 간단하게 돌리실 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계시려나요? -
324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12:53:09하늘주도 지금 당장은 돌리는것은 조금 무리라고 합니다. 점심 식사도 준비해야하고 조금 이것저것 해야할 것도 있고 말이죠. 점심이 끝난 후라면야 돌리는것도 상관없겠고요. 그보다 다른분들이 전혀 돌리지 못하는 상황이라니. 이게 뭐야... 8ㅅ8
-
325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1:44:19식사를 마치고서 하늘주가 갱신합니다!
-
326 예온주 (68478E+55) 2016. 11. 5. 오후 1:53:47컴을 켜고... 는 안녕하세요 하늘주! 의외로 사이버 피피티는 진척이 좀 나가고 있네요. 다행이...(과제:(초롱초롱))(예온주: 아 너는 좀... 진척이 안 되네..)
-
327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2:29:22사이버 피피티가 과제가 아닌건가요? 뭔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부디 모든것을 잘 해결하시길!
-
328 예온주 (68478E+55) 2016. 11. 5. 오후 2:56:01과제이긴 하지만.... 조금 다를 것 같다고 생각중이예요..? 물론 과제이긴 하지만.. 아ㅣㄴ나 뭔 말이야.
사실 절박함의 차이일지도 모르겠네요. 급작스러운 데다가 그거라도 잘 받아야하기도 하고요. -
329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3:06:12어..그런가요? 뭔진 잘 모르겠지만 그만큼 급한 일이란거겠죠. 예온주와는 정말로 오래 알고 지낸 이이기도 하고... 그냥 너무 무리만 하지 마세요. 8ㅅ8 안 그래도 감기기운인데..!
-
330 예온주 (68478E+55) 2016. 11. 5. 오후 3:08:11천천히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아직 조금 남긴 했으니까요.
-
331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3:47:13어우.. 어느새 시간이 훅훅 지나가네요. 그리고 너무 급하게 하지 마세요. 정말로. 일요일까진 쭉 주말이잖아요?
-
332 예온주 (68478E+55) 2016. 11. 5. 오후 3:52:41그렇죠. 마치 오늘이 일요일인것만 같은 생각이 막 드네요.. 약간 느긋하게 생각하는게 오히려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어요.
-
333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4:05:33그게 딱 좋죠. 그런데 오늘이 일요일같다니. 하기사 예온주는 금요일부터 쉬었으니까 당연하려면 당연하려나요.
-
334 예온주 (68478E+55) 2016. 11. 5. 오후 4:14:41그렇겠네요. 곧 컴은 꺼야겠네요. 적당히 준비해야하니까요.
사이버도 나름 절반쯤은 했고요. 음..발표 피피티는 도입 부분(게임)만 조금 컨셉을 잡았네요. -
335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4:29:35적당히 준비라니. 슬슬 과제를 들어가는건가요?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앉아서 게임이나 하고 있는 저하고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눈물
-
336 예온주 (68478E+55) 2016. 11. 5. 오후 4:37:28아니요. 그냥.. 적당히 나갈 준비라던가...(저녁을 위해서다)그런 거죠. 집에 먹을 게 별로 없어서...
과제는 다 컴퓨터로 하는 거라서요(학교에서 하는 거 제외) 컴퓨터로 지금까지 적당히 피피티 만들고 있었거든요. 검색과 더불어서요. -
337 지영주 (47803E+55) 2016. 11. 5. 오후 4:39:06음머어....
-
338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5:00:57>>336 그러하군요. 저도 슬슬 저녁 장을 보긴 봐야하는데 귀찮네요. 그냥 오늘까지만 있는걸로 먹던가 해야지. 라면이 있을거야! 아직!
>>337 지영주 하이하이에요! -
339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7:59:03하늘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340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8:16:06오늘은 어제보다 사람이 더 적군요. 음. 다들 주말인데도 바쁘게 살아가는 현실..너무나도 슬픈걸요. 8ㅅ8
-
341 예온주 (74745E+55) 2016. 11. 5. 오후 8:35:04잠깐갱신...다들 안녕하세요. 내일이 일요일이라니. 전혀 실감이 안 가네요. 시간감각이랑 날짜감각이 이리 어그러져 있어서야..
-
342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8:36:15예온주 하이하이에요! 하지만 그렇게 말을 하셔도 내일은 일요일입니다. 월요일이 아니라 일요일이에요! 월요일이면 큰일나요! 8ㅅ8
-
343 예온주 (74745E+55) 2016. 11. 5. 오후 9:14:28ㅋㅋㅋ확실히 내일은 일요일이니까요. 집에 감이 한가득 있네요. 맛있게 먹어야지.
-
344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9:14:53감이라니! 감이 있다니! 이젠 집의 귤도 다 떨어졌는데..! 먹고 싶다! 과일 먹고 싶어!!
-
345 예온주 (33927E+51) 2016. 11. 5. 오후 9:21:06잘 익은 홍시지요. 살짝 얼려...는 감기기운 때문에 무지지만 부드럽고 달콤할겁니다
-
346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9:23:11홍시..홍시라니..! 거기다가 살짝 언 홍시라니! 그것만큼 별미도 없건만...! 8ㅅ8
-
347 예온주 (68478E+55) 2016. 11. 5. 오후 9:38:44
-
348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9:52:55
-
349 단비주 (45617E+54) 2016. 11. 5. 오후 10:00:20
-
350 예온주 (68478E+55) 2016. 11. 5. 오후 10:02:06엣. 염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염장 맞다)
어.. 그럼 움짤을 올려야 하는 것인가. 홍시 먹는 움짝은 없나...? 그래. 삼겹살 움짤을 올리는 거야!(없다)
오늘도 왠지 조용한 느낌이네요. 아니 참치 전체가 고즈넉한 분위기가 되어가는 거려나요? -
351 예온주 (68478E+55) 2016. 11. 5. 오후 10:03:58어서오세요 단비주!
-
352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10:05:43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근데 저것은...설마...?!(동공지진)
-
353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10:06:41>>350 참치 전체가 조용한 분위기가 되었어요. 솔직히 참치 상판에 지금 10명이나 있으려나요. 그래서 제가 2기는 어쩔 수 없이 옮겨야한다고 보고 있는 상황이고요. 사실 제가 시트 닫아둔것도 분명히 원인 중 하나일겁니다. 네. 본편 스토리도 끝난지라.. 시트 열 필요가 있겠나 싶어서 닫아둔거긴 한데... 이게 이렇게 마이너스로 돌아오게 될 줄이야..(눈물
-
354 겨울주 (61966E+55) 2016. 11. 5. 오후 11:44:16학원에 5시간 정도 잡혀있었던! 겨울주! 갱신합니다!!(쓸데없이 해맑
-
355 태양주 (67516E+47) 2016. 11. 5. 오후 11:45:54갱신합니다. 돌리고 싶습니다.
-
356 겨울주 (61966E+55) 2016. 11. 5. 오후 11:47:46>>355 태양주 어서오세요1! 으아아아아 오랜만에 돌릴까요?!(흥분
-
357 태양주 (67516E+47) 2016. 11. 5. 오후 11:48:53>>356 오랜만이에오!!!! 돌리죠!!! 다이스 부탁해요!!
-
358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11:51:42잠시 집안일을 하고 돌아오니 태양주와 겨울주가 있어.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커플 5호의 일상인가! 아..스키장 일상 돌리셔도 괜찮습니다.
-
359 겨울주 (61966E+55) 2016. 11. 5. 오후 11:51:42>>357 아아아아아아아ㅏ아 저 실은 오늘 새벽에 접속하머ㅕㄴ 태양주와 동접할 수 있을까 내심 살짝 조심스러ㅂ게 기대했는데...!!! 적중했ㅆ다니!! 타자도 안 되네요 으ㅏㅓㅏㅏㅓ아아아아
아무튼 다이스 굴려보죠ㄱ!!!!
.dice 1 2. = 2
1. 나
2. 태양주 -
360 겨울주 (61966E+55) 2016. 11. 5. 오후 11:53:12하늘주 어서오세요! 집안일 수고하셨습니다! 그나저나 아, 스키장 일상인가요! 오오오오
선레는 태양주네요! 상황 및 장소는 원하시는대로 해주시기를!! 스키장이어도 좋습니다! -
361 태양주 (67516E+47) 2016. 11. 5. 오후 11:57:15굉장히 오랜만이네요.... 조금만 기다리시길...
-
362 하늘주 (44478E+56) 2016. 11. 5. 오후 11:58:42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주 엄청 좋아하시는군요. 그리고 태양주도 마찬가지고요. 흑..! 스키장 끝내려다가 그냥 쭉 이어가길 잘한 것 같아!!
-
363 겨울주 (61966E+55) 2016. 11. 5. 오후 11:58:46>>361 넵! 느긋하게 해주세요!
-
364 겨울주 (12046E+56) 2016. 11. 6. 오전 12:00:09>>362 끕 역시 티가 너무 나는 것인 걸까요...!!8ㅁ8
-
365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12:01:43뭐..괜찮지 않을까요? 그렇게 좋아하셔도 말이죠. 연플러와 돌리고 싶은거야 누구나 마찬가지니까요. 거기다가 5호는 평소에 잘 못 돌리는 분이기도 했고.. 이럴때 돌리는거죠. 저는 그 관련으로 터치는 하지 않겠습니다. 마음껏 돌리세요.
-
366 겨울주 (12046E+56) 2016. 11. 6. 오전 12:02:45>>365 역시 천사 하늘주..!!(감동
-
367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12:05:47어차피 이번 스레의 제목처럼 마지막 한달이니까요. 너무 심각하게 AT 펼치는 정도만 아니라면야 저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오늘로 남은 시간은 22일. 음. 약 3주 가량 남았네요. 그 3주동안 여러분들이 전부 좋은 추억,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래요.
그리고 저는 천사가 아닙니다. 그냥 호은 학교를 지키는 모 스레주일 뿐이죠! -
368 겨울주 (12046E+56) 2016. 11. 6. 오전 12:06:52>>367 네! 최대한 많이 즐길게요...!! 그것보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던데...(빠안
-
369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12:08:17>>368 그런 말도 있긴 하군요. 하지만 저는 벼가 아니라 사람이기에 해당이 되지 않을듯 합니다!
-
370 태양태양이태양 (83075E+48) 2016. 11. 6. 오전 12:09:06"Zzzzz"
스키장 구석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다리로 A자나 만들고 있고... 피곤해 죽을것 같아... 스키랑 나는 안맞나봐... 그것보다는 운동 전반이 안맞는것 같아. 다 싫다.
"흐야아아..."
온몸을 쭉 펴며 기지개를 폅니다.
추워... 집에 가고 싶다... 피곤해... -
371 겨울주 (12046E+56) 2016. 11. 6. 오전 12:09:26>>369 ...(어라??(어디서부터 반박을 해야하는 거지(머어어엉
-
372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12:10:31>>371 반박하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부정할 수 없는 논리니까요!
-
373 지영주 (3915E+56) 2016. 11. 6. 오전 12:18:23... 뭐지... 커플 일상인가....!!! (그러나 곧 자야 함(눈물
-
374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12:23:10지영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곧 자러 가야한다니... 지영주는 요즘 왜 이리 바쁜거에요.(눈물
-
375 태양태양이태양 (83075E+48) 2016. 11. 6. 오전 12:23:30지영주 안녕이에요!
-
376 겨울주 (12046E+56) 2016. 11. 6. 오전 12:33:00으어아 잠깐만 아랫부분 좀 날려먹어버렸어요...!! 88ㅁ88 죄송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
377 태양태양이태양 (83075E+48) 2016. 11. 6. 오전 12:34:35태양주, 대기중!
-
378 예온주 (09206E+56) 2016. 11. 6. 오전 12:36:02자기 전에 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는 돌리는 건가요. 구경이군요. 잠깐뿐이겠지만.. 오늘 오전-오후쯤 나가서 둘러봐야 사올 수 있는데..몸이 받쳐줄지 모르겠네요. 그 시장통에서 감기기운의 전염허브가 되고싶지는 않아요.. 아니. 길이나 안 잃으면 다행인가..?(아니 몇 번 가본 데라서 고ㅑㄴ찮다고 카더라)
-
379 태양태양이태양 (83075E+48) 2016. 11. 6. 오전 12:37:49예온주 안녕이에요!
-
380 겨울 - 태양 (12046E+56) 2016. 11. 6. 오전 12:43:30일단 핵심부터 말하겠다. 아니, 애초에 이게 핵심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녕 나는 국어 능력을 키워야하는 것인가...잠깐, 이야기가 지금 어디로 새고 있는 거지. 에헴. 그러니까 일단 핵심부터 말하자면, 나는 스키 같은 것은 이전에 해본 적이 전혀 없다. 뭐, 그렇다고 스키라는 것을 여태껏 모르고 살았던 건 아니다. 설마 스키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리가...아니, 있을 수도 있기는 하겠지. 여튼. TV나 인터넷이나 책이나 그런 매체들이나 기타등등을 통해서 뭔지는 잘 알고 있다. 그냥 직접 실제로 타본 적만 없다는 소리지.
...이야기가 뭐 이렇게 길어지지. 그냥 스키를 한 번도 타본 적이 없다는 소리다. 이번이 처음이라고.
여튼, 그런데 신기하게도 나는 마치 숙련자마냥 고수들을 위한듯한 코스도 가볍게 이용하고 있었다. 일반 코스를 그냥 한 번 가볍게 내려가고 나니, 뭐랄까, 감이 어느 정도 잡혔다라고 할까. 그렇게 말해야하는 걸까. 그래서 왠지 모를 자신감에 수준이 더 높은 코스로 옮겨본 것이다.
어쨌든 그렇게 잘 놀다가 좀 쉬자는 생각이 문득 들어 나는 잠시 가볍게 돌아다니기만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그냥 돌아다니는 발걸음을 천천히 옮기다가 문득 발견한 것이 태양이였던 것이다. 보니까 졸고 있는 듯한데..역시 스키가 좀 어색한 걸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다가가려다가, 나는 갑자기 어떤 생각이 나서 먼저 펜션부터 들르기로 하였다.
잠시 후, 나는 펜션에서 나왔다. 그리고 내 손에 들려있는 것은 다름아닌 핫초코가 들어있는 머그컵 두 개. 어째서 두 개냐고? 그러니까....으으음....으으으, 아무래도 좋잖아 그건!
그래, 그런 건 아무래도 좋고, 나는 그 상태로 태양이에게로 걸어갔다. 보아하니, 졸음에서는 깬 것 같네.
" 야, 태양아! "
걸어가면서 한 번 외치듯이 부르고 나서 가까이 다가갔다.
그렇게 다가가고 나서 나는 따뜻한 머그컵 하나를 내밀었다.
" 뭐어, 타다보니까 실수로 2인분이나 타버려서 말이야. 다른 의미는 1도 없어. "
....이거 중증이다. 안 그래? -
381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12:43:41예온주 하이하이에요! 몸이 받쳐줄지 알 수 없다니..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랍니다. 8ㅅ8
-
382 겨울 - 태양 (12046E+56) 2016. 11. 6. 오전 12:44:08내가 왜 날려먹었지...8ㅁ8 늦어서 죄송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
383 겨울 - 태양 (12046E+56) 2016. 11. 6. 오전 12:46:11생각해보니까 말이죠. 콘도랑 펜션은 같은 건 줄 알았는데...설마 다른 거였나요...??(동공지진
-
384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12:46:18전부터 느낀거지만 겨울이는 하늘이를 능가하는 츤데레로군요. 적어도 하늘이는 린비에게 저렇게까지 츤츤대진 않아!
-
385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12:48:03콘도하고 펜션은 다른겁니다. 음..뭐라고 표현하면 좋을지.. 콘도는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호텔 비슷한거고 펜션은 한 식구가 이용하는 일종의 별장 같은거라고 보면 될듯 하네요. 그러니까 겨울이는 펜션에서 나왔으니 겨울이가 따로 돈을 써서 펜션을 빌린것으로..꺄르륵~
-
386 예온주 (09206E+56) 2016. 11. 6. 오전 12:49:44겨울주의 레스를 보니 왠지 최상급 코스에서의 하늘이가 생각납니ㄷ...
몸은.. 어쩔 수 없죠. 오늘 자보고 일어나면 답이 나오려나요? -
387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12:50: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상급 코스의 하늘이라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건..(눈물)
-
388 겨울 - 태양 (12046E+56) 2016. 11. 6. 오전 12:53:00>>384 아니나 다를까 애초에 겨울이는 애정표현이라는 것 자체가 서툴다보니까...애인에게마저 어쩔 수가 없다는 걸까요. 하하.(그저 웃지요) 겨울이는 고쳐야한다고 인지는 하고 있지만 몸따로 머리따로의 본보ㄱ(읍
>>385 헉 다른 거였군요. 여태껏 같은 건 줄 알았...(노답) 그럼 지금부터는 콘도로 고치죠!(해결책 -
389 겨울 - 태양 (12046E+56) 2016. 11. 6. 오전 12:55:23>>386-387 최상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스에서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늘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뿜(물론 숨죽여서 작게
-
390 태양 - 겨울 (83075E+48) 2016. 11. 6. 오전 12:58:01"Zzz... 헷치! 느아아..."
추워... 하지만 잠들면 안돼... 만약 여기서 잠들면 나는 다음날 아침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될 거고, 후대에 「호은골을 그리며」라는 제목으로 무대화 될거야... 그치만 너무... 피곤한 걸...
"Zzz... 으? 어, 응..."
꾸벅꾸벅 졸다가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살짝 깨어납니다.
누구야... 짜증나게...
"엣"
자신을 깨운 상대의 얼굴을 보고 단말마를 내뱉습니다. 아냐! 짜증나지 않아! 오히려 좋은걸! 아니아니아니아니 무슨 소리를 하는거람. 아무튼... 짜증나는 건 아니다. -
391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12:58:09>>388 잠깐. 겨울주! 지금 밑장빼기 하는겁니까?!(손 덥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상관은 없으니까 괜찮지만요!
>>3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물) 미안하다. 하늘아!! 하늘주가 잘못했어! -
392 예온주 (09206E+56) 2016. 11. 6. 오전 12:59:39예온: 하늘선배 의외로 스키 잘 타시네요.
예온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컬럭컬럭컥..)
예온: 웃다가 숨 넘어가는 거 진짜인 줄 알았네요.
예온주: 아. 진짜 숨넘어가게 웃겨서 웃다가 과호흡 와본 적 있어서 그래! 언제였더라? 아니다. 노래방에서 진짜 진지하게 귀로 부르다가였던가?(천연덕스러움) 것보다 무서운 건 어쩔 수 없잖아!
최상급 코스에서의 하늘이는..ㅋㅋㅋ -
393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1:02:58>>392
하늘:그, 그렇고 말고! 딱히 못 타는거 아니야! 지, 진짜라니까! 이래보여도 어느정도는 탈 수 있어! 나는 최고 연장자 선배니까! 으흠. 쿨럭. 그때는 그냥 우연히 좀 피곤해서 그런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근데 왜 웃는거야? 뭐! 뭐! 뭐!! -
394 예온주 (09206E+56) 2016. 11. 6. 오전 1:07:00>>393 예온주: 그럼 더 높은 데 가서 10미터 낙하스키 타보는 건 어때?
예온: 어. 그건 무리지 않나요? 최근에 지구온난화때문에 크레바스가 그 밑에 생겨서 600미터 낙하일지도 모르는데요?
예희: 어머. 그거 나쁘지 않은 사고사 방법이구나.
에머튼: 사고사?
예희: 어머. 아무것도 아니야. 사고사엔 손을 많이 뗐는걸?
모두 농담성 어조입니다? -
395 겨울 - 태양 (12046E+56) 2016. 11. 6. 오전 1:13:42" 어라...혹시 핫초코가 마음에 안 드는 거야? 좀 식었으면 해? 아니면 그 반대? 아니면 전혀 다른 이유야? 아니, 그런 거 아무래도 좋기는 하지만...그러니까, 그러니까 말이지, 그래! 이유 정도는 알아도 좋잖아...! 안 그래? "
태양이의 '엣'하는 단말마에 나는 입에서 나오는대로, 그래, 말 그대로 그냥 나오는대로 생각도 필터링조차도 없이 마구 말을 뱉었다. 그러다가 뒤늦에 아차 싶었을 때는 이미 떠나간 기차. 혹은 이미 엎질러진 물. 나는 핫코로 두 개를 손에 쥔채로 마음속으로 한 1초간 동요를 살짝 하였다. 나는 정말로 중증이구나-하는 생각에 말이다.
여튼 태양이는 내가 말을 걸어서야 졸음에서 깬 모양이었다. 내가 잘못봤던 거구나. 뭐, 누군가가 꿀잠 중에 깨우면 십중팔구는 짜증나기 마련이니까...엣하는 말도 크게 놀랄거리는 아니겠다.
" 그러니까, 졸린가봐? 콘도에 가서 쉬거나 할래? 뭐, 마침 나도 쉴 생각 하고 있었으니까. 일단 이거나 마시든지. "
어깨를 살짝 으쓱이면서 말하고는 핫초코부터 건네주고 나서 나도 내 것을 살짝 마셨다. 맛있네.
콘도에서의 휴식에 대해서라면, 스키장 같은 추운 곳에서 놀고 난 후 콘도 같은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도 겨울이 가지는 나름대로의 매력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우아해보일지도 모르는 핫초코나 커피나 차 등등도 괜찮지만, 소박하게 라면을 끓여서 먹는 것도 재미 중 하나지.
여튼 나는 태양이의 답을 기다리면서 다시금 핫초코를 입에 대서 마셨다. -
396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1:14:59>>394
하늘:......10미터 낙하스키요..? 거기다가 600미터 낙하...? 사고사...?(동공지진) 그, 그런 위험한 것을 탈리가 없잖아요! 아니..거, 겁먹은 것은 아니고.. 모범적인 행동을 위해서 안 타는거에요! 위험한 것은 안 탈 뿐이라고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
397 겨울 - 태양 (12046E+56) 2016. 11. 6. 오전 1:16:32>>396 겨울 : 뭔가 재미있을 것 같은데? 형, 같이 낙하스키 타볼래? 끽해야 죽겠어?(키득
-
398 예온주 (09206E+56) 2016. 11. 6. 오전 1:20:18>>396
예온: 안해도 상관은 없겠죠...?
예온주:(흐느적흐느적)다들 안녕히 주무세요오오오...
예희: 어머? 독백은? 과제는? 설마 다 안하고 자는거니? 무능력이니 아니면 무책임이니?
에머튼: 독백..독백...
그런 고로 예온주는 이제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므세요.. 몸이 무겁ㄷ.. -
399 겨울 - 태양 (12046E+56) 2016. 11. 6. 오전 1:21:21예온주 안녕히 주무세요! 몸이 무거우시다니, 푹 주무세요!
-
400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1:22:31>>397 하늘:...뭐, 뭐라는거야! 죽는건 안 좋은거야! 부모님보다 먼저 죽는 것은 불효랬어! 너도 슬슬 고등학생이잖아. 철 좀 들라고. 철 좀! 정말...!
>>398 안녕히 주무세요! 예온주! 좋은 꿈 꾸세요! -
401 태양 - 겨울 (83075E+48) 2016. 11. 6. 오전 1:23:29"아냐... 그냥 조금 놀랐을 뿐."
당황했네. 속으로 중얼거리며 말합니다.
나도 당황하긴 했지만... 저렇게 당황한게 밖으로 크게 드러난 건 아니다. 마음을 잘 숨기는 건지, 아니면 못 숨기는 건지... 최소한 지금은 상관없겠지.
"맛있네... 고마워."
핫초코를 조금 마시고 미소지으며 말합니다.
조금 뜨겁지만, 그건 그것대로 괜찮은 거 겠지. 단게 들어가니까 조금 힘이나는것 같기도 하고? 플라시보 효관가?
"아닌게 아니라 조금 쉬고싶기는 해. 스키랑 안맞거든."
쓴웃음을 지으며 말합니다.
뇌가 명령을 내리는데도, 몸이 명령을 거부하는 느낌. 아마도 나만 겪어본게 아닐거다. 아니겠지? -
402 태양 - 겨울 (83075E+48) 2016. 11. 6. 오전 1:24:36예온주 잘가요. 몸조리 잘하시고요.
-
403 겨울 - 태양 (12046E+56) 2016. 11. 6. 오전 1:44:22" 원래 공부할 때 정신을 차리려고 단 걸 먹기도 한대잖아. ...아니, 그건 집중력 관련인가? 으으음...뭐, 아무렴 어때. "
맛있다는 말에 대답하던 중에 잠시 혼란이 와 골똘히 생각하다가 피식 웃으면서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말했다. 과학적으로는 정확히 어느 게 맞든지간에 나는 개인적으로 단 걸 먹으면 정신이 차려지는 때도 있으니까 말이다. 체질적인 개인차일수도 있겠지만...여튼.
" 스키랑 안 맞는다라. 그래, 사람마다 다르지. 전부 다 스키에 맞는다면 전부 다 국가대표로 나가게? "
능청스레 농담을 가볍게 휙하고 던지고는 작게 하하 웃었다. 태양이가 전에 턱걸이를 잘한 것도 우연이라고 할 정도면, 아마 자신도 인지할 정도로 운동과는 잘 안 맞는 모양인가보다. 그런데 그 때 정말로 턱걸이 신들린 듯이 잘했는데 말이야. 뭐, 인생은 타이밍이래잖아. 타이밍이 잘 맞았던 건가.
" 어쨌든 쉬고 싶다는 거지? 그럼 핫초코를 여유롭게 즐기면서 천천히 콘도로 가자. 가서 라면이라도 끓여먹다든가? "
가볍게 웃으면서 가자는듯이 태양이의 손을 잡아보았다.
그나저나 지금 주변에 사람이...아니, 아무래도 좋지 않은가. 태양이와 연애를 하고 있는 게 부끄러운 사실도 아니고. 마음의 준비도 진작에 끝났다. 자연스럽게 하지, 뭐. -
404 태양 - 겨울 (83075E+48) 2016. 11. 6. 오전 1:56:05"어... 응."
손을 잡았다는 것에 놀랐다.
조금 너무한 평가일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내가 연애를 하고 있는건가? 싶기도 했고 말이지. 그래도 할땐 한다는 걸까? 나로서는 좋... 아니아니아니 응, 그래. 싫지 않아. 싫지 않은 것 뿐이다.
"에잇!"
손을 잡고 따라가다가 팔짱을 끼고 달라붙습니다.
조금 연인다운 짓 정도는 괜찮겠지... 해보고 싶었으니까.
"추워." -
405 겨울 - 태양 (12046E+56) 2016. 11. 6. 오전 2:14:31태양이가 갑자기 팔짱을 끼자 잠시 당황했다. 뭐, 당황했다고 해도 고작해야 1초 정도랄까? 여튼 그 1초동안 잠시 당황한 후 나는 다음 1초 정도 동안 생각에 빠졌다. 그렇다. 아주 잠시동안. 그러자 나온 답은 태양이는 나보다 애정표현이 더 적극적이라는 것이었다. 나라면...그, 이런 거 많이 익숙하지도 않으니까 말이야. 가족 손도 잘 잡아보지 않았던 주제니까. 뭐랄까, 어쩔 수가 없는 그런 인과랄까? 그래도 애정표현을 한다고 손해를 볼 것도 없으니...그래서 나는 춥다면서 팔짱을 낀 태양이를 바라보다가 짧은 고민 끝에 같이 팔짱을 제대로 끼면서 몸을 더욱 붙였다.
" 그렇게 어설프게 달라붙어서야 따뜻해지겠냐? "
키득 웃으면서 '손만 잡아서 그렇게 서운하셨어요?'라고 농담조로 능청스레 덧붙였다. 눈치가 아주 없는 건 아니라서, 알 것 같다고.
아무튼 그렇게 같이 걸어가다보니까 콘도에 도착했고 나는 문을 열고는 태양이쪽을 돌아보았다.
" 뭐, 이럴 때는 레이디 퍼스트래잖아? "
싱긋 웃으면서 말하였다. -
406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2:18:19아..역시 귀여운 커플 아닙니까? 보기 좋아요! 되게 풋풋하고 귀엽고 말이죠. (팝콘(콜라)
-
407 겨울 - 태양 (12046E+56) 2016. 11. 6. 오전 2:22:35>>406 태양이가 귀여운 겁니다!! 게다가 다른 커플들도 막막 풋풋하고 귀엽지 않습니까...!! 나도 팝콘이랑 콜라!!
-
408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2:25:56>>407 네? 아닌데요?! 둘 다 귀여운데요! 겨울이도 태양이도 귀여운데요! 네. 물론 다른 커플도 다 귀엽습니다! 그리고 팝콘과 콜라라니요. 일상의 주인공은 스크린속에서 빨리 계속 연기하세요!
-
409 태양 - 겨울 (83075E+48) 2016. 11. 6. 오전 2:26:23"...."
갑자기 더 가까이 붙어온 겨울이의 행동이 엄청나게 의외였던건지, 당황했습니다.
난 놀리려고 했던거란 말입니다. 그런데 반응이 이런식이면... 아니, 당황하기는 했지만 나쁘진 않은건가?
"...바보."
팔짱을 풀고 열린 콘도 안으로 쪼르르 들어갑니다.
어쨌든 날 당황시킨 복수는 해줘야 겠습니다. -
410 겨울 - 태양 (12046E+56) 2016. 11. 6. 오전 2:42:46바보라고 중얼거리면서 콘도 안으로 들어가는 태양이를 미소로 바라보다가 나도 안으로 들어오고 문을 철컥하고 닫았다. 들어오자마자 느껴지는 온기에 몸이 좀 나른해지는 기분이었다. 애초에 추위를 잘 느끼지 않는 탓에 콘도가 천국이다 같은 소리는 잘 안 나오지만서도. 어쨌든 나는 겉옷만 벗어서 아무 의자에나 걸어놓았다. 그러고 난 후 안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입을 열었다.
" 쉬기 위해서 온 거기는 하지만, 약간은 웃을거리가 필요할 것 같지 않아? 그러니까 이렇게에... "
말하면서 나는 콘도의 문을 살짝 열어서 한 손으로 능숙하게 눈을 모아뭉쳐 눈덩이를 만들어서 던ㅈ...ㅣ려고 했다. 그렇다. 실제로 눈덩이만 잡고 던지는 시늉만 한 것이다. 그게, 안에 얼마없는-거의 다 놀러 나가서- 사람들의 눈치가 은근히 보여서 말이다. 결국에 나는 하하 멋쩍게 웃고는 열린 문을 통해 눈덩이를 밖으로 휙 던졌다.
( 뻘하게, 겨울이가 도로 밖으로 던진 그 눈덩이는...
.dice 1 2. = 2
1. 평범하게 바닥으로 돌아갔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2. 누군가의 머리에 뽝 맞았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
던지고 나서 문은 당연히 닫았다. 나는 별로 그렇게 느끼지 않을지 몰라도 충분히 추운 날씨니까.
" 뭐어- 그냥 장난이었고! "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양팔을 벌려 어깨를 으쓱였다. -
411 겨울 - 태양 (12046E+56) 2016. 11. 6. 오전 2:44:41>>410 누군가의 머리에 맞았다네요...!
그 누군가는 호은 학교의 일원인가요?
.dice 1 2. = 2
1. 응
2. 아니 -
412 겨울 - 태양 (12046E+56) 2016. 11. 6. 오전 2:44:55>>411 칫.(응????
-
413 태양 - 겨울 (83075E+48) 2016. 11. 6. 오전 2:44:58ㅁㅣ안해요... 오랜만인데... 그만 잘게요... 죄송합니다.
-
414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2:46:34호은 학교의 일원이 아니었다니! 호은 학교의 일원이었으면 저것은 분명히 하늘이었다고 장담합니다. 안 그런가요? 다갓님?
.dice 1 2. = 1
1.응. 하늘이야. 하늘이밖에 없어.
2.아니다. 하늘이는 아니란다. 하늘이가 그렇게 영고겠니?
그리고 피곤하신 모양이네요. 태양주. 안녕히 주무세요! -
415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2:47:13
-
416 겨울주 (12046E+56) 2016. 11. 6. 오전 2:48:58>>413 앗 괜찮아요 태양주! 졸리신가보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
417 겨울주 (12046E+56) 2016. 11. 6. 오전 2:50:31>>414-415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늘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양이와의 저 일상 후 겨울이는 하늘이를 찾아갔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겨울 : 형. 혹시 콘도 안에서부터 밖으로 날아가는 눈덩이 본 적 있어? 혹시 맞았어?(세상진지 -
418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2:53:04하늘:........너냐..너인거냐...너였던거냐...(얼굴에 눈이 가득)
-
419 겨울주 (12046E+56) 2016. 11. 6. 오전 2:56:57>>418 겨울 : 헐. 정말로 맞은 거야? 뭐냐, 기네스북감 아니야? 아니, 세계영고유산이라든지?(키득
-
420 겨울주 (12046E+56) 2016. 11. 6. 오전 3:00:18결론은 하늘이는 마지 영고...(말잇못
-
421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3:02:04하늘이는 이미 1판에서부터 영고로서 그 위치를 확고하게 했죠. 그런고로 이 포지션을 만들어준 두 사람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눈물
-
422 겨울주 (12046E+56) 2016. 11. 6. 오전 3:03:20영광이라는 말이 어째 웃프네요. 그나저나 앗 시간이 어느새..슬슬 들어가서 자야겠네요!
-
423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3:06:23어느새 시간이 새벽 3시가 되었네요. 어서 주무시러 가세요. 저도 자러 가도록 할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고요!
-
424 지영주 (65164E+56) 2016. 11. 6. 오전 8:19:08얼마만의 아침갱신인건가...!!
-
425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전 11:27:38하늘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426 지영주 (98677E+58) 2016. 11. 6. 오후 1:33:05그앵스인
-
427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1:34:57지영주 하이하이에요! 좋은 오후입니다!
-
428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1:38:15
-
429 예온주 (09206E+56) 2016. 11. 6. 오후 1:57:41잠깐갱신...어우....(다 죽어간다) 다들 안녕하세요.
두통 이 삐-가..(플러스로 구역질과 가슴답답증과 복통과 기침과 이하생략도 겹쳤다)(상당히 난폭해져 있는 것 같다)
사실 제일 싫은 건 구역질 증상(or가슴답답증)입니다만 두통도 만만치 않군요! 감기에 체한 게 겹치면 끔찍합니다.. -
430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1:58:39예온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결국 몸이 아파진겁니까?! 어떡해요! 예온주!! 8ㅅ8 과제도 있으시고 발표도 있으신 분이..! 엉엉! 하늘이시여! 왜 예온주를 이렇게 괴롭히는거에요!
-
431 예온주 (09206E+56) 2016. 11. 6. 오후 2:05:45으헤헤헭(반쯤 제정신이 아니라고 한다) 안녕하세요! 과제 그딴거 뭐 어떻겠어요! 삐-같은 과제 것도 하긴 해야하는데 침대에서 한발짝도 못나가겠는거 있죠?ㅋㅋㅋㅆ...오 욕은 자제합시다. 그래도 이번주는 음.. 아. 다음주니까 다음주까지 회복만 되면 될 겁니다. 아마도요..
하늘을 잡아라! 나를 왜이리 개로피는 거냐! 세상에 두통이 폰하는걸 방해하다니. 컴을 보면 드통이 플러스알파가 될 것 겉네요. -
432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2:08:41침대에서 한 발자국도 못 나갈 정도로 힘든 상황이라니.. 8ㅅ8 그냥 푹 쉬세요! 푹 쉬란 마리에요! 그나마 다음주까지라고 하니까 다행이라고 해야겠네요. 그거.
-
433 예온주 (09206E+56) 2016. 11. 6. 오후 2:14:14못 나가는 건 아닌데 마치 갓 죽은 좀비처럼 휘적휘적입니다...
누워 있는데..음...어..(생각이 안난다) -
434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2:17:12....그게 못 나가는 상황 아닌건가요?(동공지진)
-
435 예온주 (09206E+56) 2016. 11. 6. 오후 2:23:49이불 속에서 꿈틀대는데 뭔가 감각이 영 이상한.. 뭔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싶은 그 약간의 근질거림이 있는데 몸은 영 말을 안 듣네요. 진짜..하필 일요일에.. 병원에 가기도 힘든 날에..
물론 뭘 먹는건 속이 울렁거려서 안 되고요.. 일단 체한데 쓰는 약을 아침에 먹었는데.. 아니 약 먹어서 이정도인가..? -
436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2:28:37
-
437 예온주 (09206E+56) 2016. 11. 6. 오후 2:34:57ㅠㅠㅠ 저도 알고 싶어요.. 어제 뭐 특별하게 먹은 거 없는데.. 정상적 식사였는데..
응...응급실.. 그런 벙법ㄷㅎ 있는 건 알지만..잠을 자면 좀 나아지려나요..? -
438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2:39:17얼마나 심하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정말로 단순 감기 피로 몸살이라고 한다면 푹 자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네.
-
439 예온주 (09206E+56) 2016. 11. 6. 오후 2:56:27그럼 예온주는 좀 자야겠네요.. 내일은 좀 멀쩡했으면 좋겠는데요...
-
440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2:59:54푹 쉬시고 빨리 나아지길 기원할게요. 예온주. 아이고...어쩌다가 몸이... 8ㅅ8
-
441 지영주 (98677E+58) 2016. 11. 6. 오후 4:47:41버스에서 갱신합니다!
-
442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5:05:26지영주 하이하이에요! 버스에서 갱신했다고 했으니 슬슬 집이려나요?
-
443 지영주 (98677E+58) 2016. 11. 6. 오후 5:34:10이옙! 지금 집이라고 합니다!!
-
444 랑주 (11303E+58) 2016. 11. 6. 오후 5:42:39갱신합니다!
-
445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5:42:53집에 오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영주. 다시 한번 하이하이에요!
-
446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6:06:45아뿔싸..타이밍이..?! 랑주도 늦었지만 하이하이에요!
-
447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7:37:08하늘주가 식사 끝내고 갱신합니다!
-
448 단비주 (09362E+55) 2016. 11. 6. 오후 8:14:33
-
449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8:18:17으아아아아아아! 저게 뭐야! 너무 잔인하잖아요! 아무튼 단비주 하이하이에요!
-
450 시원주 (45852E+53) 2016. 11. 6. 오후 8:23:54갱신입니다.... 는 저게 뭐야! 으아아아아앙아! (쾅!쾅!쾅!)
-
451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8:28:07시원주 하이하이에요! 저건 너무 잔인해요! 으아아아아아아!!(쾅!쾅!쾅!2222)
-
452 예온주 (82527E+56) 2016. 11. 6. 오후 8:37:11으웨에에에에..내일은 괜찮기를 바라면서..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으우엉에에에에에엙..(상태가 개판이다)(내일 회복이 가능할 것인가!)
-
453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8:41:36예온주도 하이하이에요! 그것보다 아직도 상태가.. 8ㅅ8 푹 주무셨는데도 안 좋은건가요? ㅠㅠㅠㅠㅠ
-
454 예온주 (82527E+56) 2016. 11. 6. 오후 8:44:47안녕하세요 하늘주.. 음식 냄새 맡자마자 속이 맛이 가버렸습니다.. 죽도 못 먹겠더라고요. 그래서 물만 마시는 중...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차라리 속을 멀쩡하게 해줘! 으아아아아(스트레스 만땅)
-
455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8:46:51그..그건 진짜로 심각한건데..(눈물) 죽도 못 먹을 정도라니.. 으아아아아아아!! 제발 예온주를 낫게 해주세요!! 8ㅁ8
-
456 예온주 (82527E+56) 2016. 11. 6. 오후 8:49:27하늘주도 저도 모두 건강하면 좋겠는데 현실은 망...
내일 계획안 써야하는데 회복 안 되면 지금 이 정신으로 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457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8:51:10으아아아아아아...하필이면 과제가 있는데 그 과제를 제대로 못하고 아픈 상황이라니! 이 무슨 대재앙...!!(눈물
-
458 시원주 (45852E+53) 2016. 11. 6. 오후 9:27:56예온주 힘내영... (ㄸㄹㄹ) 누구나 건강하길 바라는건 욕심인 모양입니다. 어제는 며칠동안 철야가 계속되면서 커피와 마우스가 혼동되는걸 보고 "아, 지금 안자면 난 영원히 자겠구나" 해서 12시간 푹 자고 그나마 개운한 상태로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459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9:31:45며칠동안 철야라니.. 가끔 궁금한건데 시원주 대학생이신가요? 아니, 그러기엔 전에 문제 푸는거 보니까 아직 고등학생인것 같던데 벌써부터 철야작업을 하는건가요?!(동공지진
-
460 시원주 (45852E+53) 2016. 11. 6. 오후 10:18:45야레야레, 전 아직 고3이라구요!? (퀭) 뭐 제가 좀 유별나게 구르고 있기는 하지만서도.... 철야는 어쩔 수 없답니다. 열심히 만들다보면 어, 저걸 고쳐야 하네... 다 고치면 아, 저것도 있네... 하다가 어느새...
-
461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10:21:01
-
462 시원주 (45852E+53) 2016. 11. 6. 오후 10:39:42제가 가려는데는 수능 성적을 안봅니다. 덕분에 수능은 재미로 보게 됬죠. 전에 견학갔을때 받아온 교수님 이메일로 제가 제작중인 게임들 시나리오를 보내드렸더니, 좋은 소재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야호!
-
463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10:44:06>>462 ....뭐죠? 그 사기설정?! 수능을 재미로 보다니?! 아니! 이럴수가!! 완전 대박이잖아요! 그거!!(동공지진) 아.. 혹시 그 중에, 호은 학교 시나리오도 있습니까?
-
464 시원주 (45852E+53) 2016. 11. 6. 오후 10:51:30>>463 물논. (비장) 보낸것들 하나하나 장단점을 말씀해주셨는데, 시나리오 자체는 좋답니다. 힐링되고, 연애 게임이면서도 너무 연애에만 치우친게 아니라 일상이랑 골고루 잘 섞여들어서 편할것 같지만, 저같은 1인기업이 하기엔 그림부터 프로그래밍까지 조금 많은 일이 필요해서 만들기가 조금 까다로울거라고요. 시나리오에 대해선 별 말씀 없으셨죠!
고로 완벽한 스토리를 만들어주신 하늘주와 채은주께 무한 감사 드립니다. (큰절)
것보다 사기라뇨! 면접 준비가 힘들지 않습니까! (어이) -
465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10:55:22
-
466 예온주 (09206E+56) 2016. 11. 6. 오후 10:58:17잠들기 전에 갱신하고 갑니다...오늘도 문제프로는 못보고 자네요..(예무룩)(것보다 과제가 영 불안하다)(이번주에 안한다고는 하지만...으으으으)
다들 잘 주무세요.. -
467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11:01:04저런 예온주... 8ㅅ8 내일은 꼭 낫길 바래요! 어서 들어가보세요! 안녕히 주무시고요! 좋은 꿈 꾸세요!
-
468 시원주 (45852E+53) 2016. 11. 6. 오후 11:08:17>>465 게임이란건 만들어지는 과정이 긴 법이니까요. 게다가 전부 혼자 맡고있는 저로써는 더 오래 걸리겠죠. (끄덕) 언젠가는 인터넷에 돌아다니게 될 날이 올거에요. 그게 언제가 될지는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지 못하지만... 그래도, 힘내겠습니다!
예온주는 잘가요... 몸조리 잘 하시구요! 다 낫기를 바랄게요! -
469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11:11:18인터넷에 돌아다니게 된다라. 그 부분에 대해서 부디 모두가 문제를 삼지 않기를 바랍니다만.. 뭐..아무튼, 만드는거 되게 힘드실텐데 열심히 하셨으면 해요. 상업적 용도로만 쓰지 않는다면야 저는 크게 상관은 없기에...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문이 없다는게 너무나도 슬프고 안타깝네요. 8ㅁ8 -
470 시원주 (45852E+53) 2016. 11. 6. 오후 11:23:33뭐어...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내가 만든 게임이 문제가 되는건 너무 슬퍼... (동공지진) 하늘주가 도움을 줄 수 없다뇨! 이런 시나리오를 만들어주신것부터가 엄청난 도움인걸요! 저에겐 좋은 소재가 됬다구요!
-
471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11:28:08그렇게 말해주니까 너무나도 기뻐서 눈물이 나올 지경입니다. 정말로요. 8ㅅ8... 나름대로 여러가지 이벤트를 만들고 스토리를 이끌어 갔습니다만.. 솔직히 좀 부족한 부분도 엿보이고 그래서.... 그게 게임화가 된다고 할때 아아..이거 어쩌지란 생각도 솔직히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시나리오면에서 좋은 평가를 들으니 절로 눈물만이 흐르네요. ㅠㅠㅠㅠ 고마워요. 시원주. 뭔가 스레주로서 엄청나게 보상받은 기분입니다. 이거. 8ㅅ8 -
472 시원주 (45852E+53) 2016. 11. 6. 오후 11:47:02하늘주는 혼자가 아닙니다! 호은학교 식구들이 있잖아요! 저도 처음 호은학교를 개발하려고 했을땐 삐걱거렸어요. 그래도 모니터 너머지만 계속 응원해주시고,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시는 덕분에 이렇게 자신감있게 작업을 하고있는걸요! 저야말로 고맙습니다! 덕분에 꿈에 여러 걸음 다가간 기분이에요.
-
473 하늘주 (62428E+57) 2016. 11. 6. 오후 11:50: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라고 생각한적은 없답니다. 지금이야 다들 바쁘고 그래서 조용한 분위기이긴 한데.. 그래도 엔딩 전쯤에는 또 시끌벅적해지겠죠. 아마? 그럴거라고 믿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온 것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다 여러분들 덕이죠.
여러분들이 그래도 매일매일 와주니까... 말이에요. 150판을 찍는 염원은 못 이뤘습니다만..그래도 130판 찍었으니까요. 이것으로 만족합니다. 음..그리고, 작업을 열심히 하시고 있다고 하니까 다행이네요.
꿈이라...꿈은 노력하는 자에게 반드시 그 성과를 보여준다고 하죠. 시원주가 열심히 하는 만큼 멋진 게임을 만들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이에요!! -
474 시원주 (55559E+48) 2016. 11. 7. 오전 12:06:51다들 빨리 돌아와줬으면 좋겠네요. 다시 시끌벅적해지는게 보고싶어요. 하늘주 말대로 엔딩 전엔 그렇게 됬으면 좋겠네요. 얘기해서 재밌었어요! 전 이만 몸에게 휴식을 줘야겠네요. 잘자요 하늘주!
-
475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전 12:07:50엔딩 이전에는 그렇게 될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오늘 하루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어요! 어서 주무시러 가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시원주! 좋은 꿈 꾸시고요!
-
476 태양주 (0933E+53) 2016. 11. 7. 오전 12:33:07갱신합니다.
-
477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전 12:35:13태양주 하이하이에요! 이 늦은 시간에 갱신이라니..
-
478 태양주 (0933E+53) 2016. 11. 7. 오전 12:39:14축구 보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
479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전 12:40: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구만이 아니라 축구도 매우 좋아하시는 모양이네요. 태양주는!
-
480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전 2:11:26그럼 하늘주는 오늘은 이쯤에서 자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
481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전 11:26:40오늘도 어김없이 하늘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482 지영주 (18496E+52) 2016. 11. 7. 오후 2:42:05식곤증...
-
483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2:53:39이번엔 안 놓칠거라구! 지영주 하이하이에요!
-
484 지영주 (18496E+52) 2016. 11. 7. 오후 2:58:14느어어어 하늘주 안녕하세... zzzzz
-
485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3:01:54아니. 지영주! 왜 주무시는거에요?! 피곤하신거에요?! 여기서 주무시면 안돼요! 침대 가서 주무셔야지!
-
486 지영주 (18496E+52) 2016. 11. 7. 오후 3:02:59느어어... 식곤증입니다... 좀만 자다가 알바할 가야겠어요.....
-
487 지영주 (18496E+52) 2016. 11. 7. 오후 3:03:19>>486 알바하러...
-
488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3:06:55식곤증이라.. 이 겨울에도 식곤증이 일어날수 있군요. 뭔가 신기하네요. 아무튼 피곤하시면 좀 눈을 붙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푹 쉬시고 오늘도 알바 수고하세요!
-
489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5:02:16하늘주가 모든 일을 마치고서 다시 갱신합니다!!
-
490 하늘주 ◆yvn/.HIFck (40496E+52) 2016. 11. 7. 오후 7:05:49정확하게 호은 학교의 2차 엔딩 개방날짜는 11월 21일로 할 생각입니다. 그때부터 2차 엔딩을 올릴수 있게 할 생각이에요. 그리고 늘 말하고는 있습니다만..하늘주는 왠만하면 자유이니까 혹시라도 하늘이와 돌리고 싶은 분이 계신다면 마음껏 찔러주세요!
-
491 랑주 (4912E+53) 2016. 11. 7. 오후 7:32:54갱개갱개갱씨시씨시씨씨신!
-
492 하늘주 ◆yvn/.HIFck (40496E+52) 2016. 11. 7. 오후 7:50:22하늘주가 식사를 마치고서 갱신합니다! 랑주 하이하이에요!
-
493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8:28:14오랜만에 클라이맥스 스토리를 정주행했습니다. 여러모로 호은 학교 아이들의 필사적인 모습이 보여서 절로 감명이 깊네요. 8ㅅ8
-
494 예온주 (33244E+51) 2016. 11. 7. 오후 10:19:43(꿈틀꿈틀)(병원에 가서 약을 받아왔다)(내일은 뭘 먹을 수 있겠지...)
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내일도 1교시.. 시르다..(는 다음주에 발표가 월화수연속이다)(동공지진) -
495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0:20:46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약을 받아오실 정도로 몸이 악화된건가요? 8ㅅ8 아..안돼요!! 아프지 말아요! 받아라! 건강옥..!!(투척)
-
496 예온주 (33244E+51) 2016. 11. 7. 오후 10:26:34안녕하세요 하늘주! 그래도 확실히 병원에 가니까 나아진 기분이예요. 링겔도 좀 맞고, 주사도 맞고... 사실 그것보단 발표가 더 걱정입니다.. 그래도 영 상태가 개판이어도 계획안은 써지기는 하네요. 인간의 능력은 생각보다 대단했습니다.
아마 내일은 좀 간단한 죽 같은 건 입에 댈 수 있을거예요!(그것만으로도 기쁘다)(사실 폐 쪽 아픈 걸로도 모자라서 위장까지 아프냐는 깊은 빡침(...)이 있었다) -
497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0:35:3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나아요. 예온주!! 나으란 말이에요! 발표가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거..!! ㅠㅠㅠㅠㅠㅠ 대체 왜 아픈거야!! 아프지 마요!!(퍽퍽퍽(등 때리기)
-
498 예온주 (33244E+51) 2016. 11. 7. 오후 10:37:00으에엑(피토) 하늘주 때리지 마세요...
발표는 중대한 거 맞습니다(단호) 무려 기말고사 대체라고요! -
499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0:39:19아프기 싫으면 빨리 나으란 말이에요! 저도 그만큼 아프단 말입니다!(뭔가 모순??)
그렇다면 그 중요한 발표를 위해서라도 더 빨리 나으셔야겠네요. 아무튼.. 벌써 11월 7일.. 시간이 훅훅 지나가는군요. 이렇게 지나가다보면 언젠간 28일도...(눈물 -
500 예온주 (33244E+51) 2016. 11. 7. 오후 10:44:51ㅠㅠㅠㅠ... 미친 듯이 바쁘군요!
그래도 지금은 두통 외엔 대부분 해결되었으니까 다행이고요. 자고 일어나면 조금 다르겠지만...아오 두통... 사람 열받게 만드는 대표적 증상입니다. -
501 율주 (16955E+48) 2016. 11. 7. 오후 10:45:15(수행평가의 율주가) 갱신!
-
502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0:46:36>>500 두통 외에는 대부분 해결되었으니까 다행이에요! 그대로 빠르게 빠르게 회복하는거에요! 으아아아앙! 예온주! 아프지 마요!! (눈물 주르륵
>>501 율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수행평가라니..정말로 바쁘군요. -
503 예온주 (33244E+51) 2016. 11. 7. 오후 10:50:18어서오세요 율주!
음음... 몸 상태를 최대한 유지 및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요. 몸이 조금만 따라줬지만요..(예무룩)
그래도 유지는 대단한 겁니다. 악화가 아니잖아요..? -
504 율주 (16955E+48) 2016. 11. 7. 오후 10:50:24암기인데 손이 안갑니당
-
505 율주 (16955E+48) 2016. 11. 7. 오후 10:52:28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
506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0:53:38무려 암기 수행평가... 정말로 싫은 부류로군요. 굳이 팁을 주자면, 암기는 역시 계속 쓰다보면 머리에 들어오게 됩니다. 물론 조금 힘든 작업이긴 합니다만..역시 암기는 그것만큼 더 좋은 것도 없더라고요.
계속 중얼거리면서 쓰고 쓰고 또 쓰다보면 자연히 머릿속에 들어가기 마련이죠.
그리고 유지는 대단한거 맞습니다. 악화가 아닌것만으로도 다행이죠. 공감합니다. ......아니..근데 호은 학교 여러분들은 대체 언제쯤 자유로워지고 한가로워지는건가요?!(눈물 -
507 예온주 (33244E+51) 2016. 11. 7. 오후 10:58:19암기 수행평가.. 으으으으 싫었죠..(아련)
자유로워지고 한가해지는 시점...이번 방학의 어느 조금의 날이요...? -
508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1:01:47저하고 다시 만날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겠군요. 8ㅅ8
-
509 단비주 (20565E+50) 2016. 11. 7. 오후 11:02:36
-
510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1:04:00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뭐에요?! 이미 차가 아닌 것 같은데요?! 아무튼 단비주 하이하이에요!
-
511 린비주 (68684E+51) 2016. 11. 7. 오후 11:04:06안녕하세요. 게임 중 이에요. 어려워요. 제 머리는 돌이에요. (구름
-
512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1:09:42린비주 하이하이에요! 머리에 구름이 퐁 솟아오를 정도로 어려운 게임을 하고 계신건가요?!
-
513 린비주 (68684E+51) 2016. 11. 7. 오후 11:10:13아뇨. 제가 원래 추리쪽에 약해서...
-
514 린비주 (68684E+51) 2016. 11. 7. 오후 11:10:59
-
515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1:12:25음..무슨 게임인진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저 x가 곱하기의 의미인거겠죠? 그리고 Mirror..거울에 힌트가 있는거 아닐까요?
-
516 린비주 (68684E+51) 2016. 11. 7. 오후 11:12:35뭑 미러... 거울...
-
517 린비주 (68684E+51) 2016. 11. 7. 오후 11:13:43아마도 곱하기일거라고 생각해요. 친구의 추천으로시작한 게임입니다!
-
518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1:14:33무슨 게임인진 몰라서 도움을 주기가 힘든데..왠지 방탈출 류 게임인것 같군요. 방탈출 게임 진짜 좋아하는데 말이에요.
-
519 린비주 (68684E+51) 2016. 11. 7. 오후 11:18:05네네. 탈출비스무리한 게임이에요! 정확히 말하자면 탈출은 아니지만... 아무튼 열심히 풀어보겠습니다!
-
520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1:19:24으으..이러니까 갑자기 또 방탈출 카페에 가고 싶어진다!! 그런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 으아아아앙!!! 8ㅅ8
-
521 린비주 (68684E+51) 2016. 11. 7. 오후 11:20:46ㅠㅠㅜㅠㅠㅠ... 대신 게임 이름 알려드릴게요. 플레이 스토어에 cube를 치면 쭈르륵 나옵니다...
-
522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1:22:09큐브 이스케이프로군요. 이거 전에 저도 들어본 기억이 나는데.. 아무튼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있다가 한번 해보도록 할게요!
-
523 예온주 (33244E+51) 2016. 11. 7. 오후 11:22:27아 시간 무지 빠르게 가네요.. 안녕하세요 린비주!
내일은 간단하게 챙겨가야지.. -
524 린비주 (68684E+51) 2016. 11. 7. 오후 11:23:55순서대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예온주! -
525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1:24:24시간은 정말로 빠르게 흘러가는 법입니다. 어느새 호은 학교도 21일.. 딱 2주 남았습니다. 100일 남았을때가 불과 어제 같은데, 어느새 3주 남았어요!! 8ㅅ8
-
526 린비주 (68684E+51) 2016. 11. 7. 오후 11:26:03ㅠㅠㅠㅠㅠㅠㅠㅠ...
-
527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1:30:42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니까요. 모두 끝의 그 순간을 담담하게 받아들입시다. 8ㅅ8 .....그러니까...모두들 일상을 돌리면서 마지막까지 즐겨주세요.(시선회피
-
528 예온주 (33244E+51) 2016. 11. 7. 오후 11:31:31으으으으.... 시간이 왜이리 빠른거죠...? 나이가 들스록 시간이 빨라진디고 느끼던ㄱ..아니다. 이건 반대로 어릴수록 빨랐지. 대신 사망을 향해 나이의 속도만큼 돌진이었나..?(그럼 예온주는 나이×2는 거뜬한 속도로 돌진중일듯)
-
529 단비주 (20565E+50) 2016. 11. 7. 오후 11:38:40100일째가 생각나는군뇨
으히.. 그때는 정말 여기까지 올 줄 몰랐는데... -
530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1:39:12뭐라고 하면 좋을까.. 시간이 원래 되게 빠른거에요. 이게 당장을 보면 모르지만, 살아온 나날을 보면 그게 확실히 느껴진답니다. 정말로 눈물이 날 정도로요.
고로..전 2달 뒤에...또 1살을 먹게 되는군요. 안돼에에에에에에에!! -
531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1:42:17100일째라..그것도 정말 아련한 추억이로군요. 후우... 저도 그때는 이렇게까지 오는 날이 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답니다. 그런데..정말로 오게 되었네요. 전부 단비주를 포함한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고마워요! 여러분!(큰 절
-
532 예온주 (33244E+51) 2016. 11. 7. 오후 11:43:03하늘주가... 서른에 가까워진다니..(왠지 충격)
저도 한 살을 더 먹겠네요.. 왠지 씁쓸해집니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롯데리아에서 치즈스틱 무지 긴 거를 판다고 했는데 내일 바로는 아무래도 무리고 내일모레나 목or금요일에 한번 먹어볼 생각이예요. 무려 19센치라니. 치즈스틱 무지 좋아하는데! -
533 단비주 (20565E+50) 2016. 11. 7. 오후 11:46:51>>532 그거 가격이..
-
534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1:47:20
-
535 예온주 (33244E+51) 2016. 11. 7. 오후 11:47:55에? 가격은 천오백원이라 하던데요..? 비싼건가..(감이 안잡힘)
-
536 예온주 (33244E+51) 2016. 11. 7. 오후 11:49:59그치만 하늘주가 제가 중학생일때 군대였다고 하셨으니까...음..이십대 중후반일거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한 살을 먹는다는게 좀 무섭기는 해요. 걱정도 많이 되고요. 세상 돌아가는 것도.. -
537 단비주 (20565E+50) 2016. 11. 7. 오후 11:50:48
-
538 단비주 (20565E+50) 2016. 11. 7. 오후 11:51:51하늘주 서른이에요?
깍듯이 모시것슴다 엉님! -
539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1:54:52아닌데요?! 내년에도 저 20대인데요?! 30아닌데요?!
-
540 예온주 (33244E+51) 2016. 11. 7. 오후 11:55:21아. 그런가요..? 그치만 19센치를 시중에서 찾는 것도 어렵고 그거 튀기는 것도 귀찮은 걸 감안하면 합리적으로 지불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게다가 본래 치즈스틱(2개2천원)을 생각하면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했고요.
것보다 치즈스틱 무지 좋아합니다. 아 배고픈데 왜이리 땡기지..(너무 늦었다) -
541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1:56:41참고로 저는 치즈스틱보다는 감자튀김을 더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감자튀김 맛있잖아요. 안 그래요? 아아..갑자기 또 먹고 싶어진다!
-
542 단비주 (20565E+50) 2016. 11. 7. 오후 11:58:01
-
543 시원주 (63118E+51) 2016. 11. 7. 오후 11:59:34갱신입니다! 늦게 봤지만 저거, 6 x 237 해서 1422일거라고 생각합니다
-
544 하늘주 (40496E+52) 2016. 11. 7. 오후 11:59:38
-
545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전 12:01:44>>543 시원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답을 알려주시다니! 린비주가 스스로 풀게하려고 일부로 말 안하고 있었던건데!!
-
546 시원주 (13758E+55) 2016. 11. 8. 오전 12:03:38....!!!! 그런 의미였나! 죄송합니다. 모니터 너머라서 상대의 심리를 알지 못했습니다 (꾸벅)
-
547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전 12:04:55ㅋㅋㅋㅋㅋㅋ 답은 미러. 즉 거울. 그러니까 저것들을 반으로 나누면 숫자가 보이게 되죠!(엄지척)
-
548 시원주 (13758E+55) 2016. 11. 8. 오전 12:20:30ㅎ...하늘주가 문제를 풀었다! 엄청난 광경이야! (팝그작)
-
549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전 12:22:57......뭡니까..그거... 제가 문제를 푸는게 그렇게 신기하고 팝콘을 씹을 일인겁니까?!(동공지진
-
550 지영주 (06832E+55) 2016. 11. 8. 오전 12:30:09으냐아아... 퇴근이로다....!!
-
551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전 12:36:29지영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이제야 퇴근이라니..! 정말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안마 시작
-
552 지영주 (95922E+57) 2016. 11. 8. 오전 12:37:46으으어아아아어.... 시원하도다아아아아아...... (늘어짐
빨리 씻고 자야 할 것 같네요. 그래야 내일도 일찍 일어나죠. -
553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전 12:38:17그래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으니까 어서 들어가서 주무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지영주! 좋은 꿈 꾸시고요!
-
554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전 11:44:21
-
555 예온주 (00169E+54) 2016. 11. 8. 오후 1:37:43시커먼 과제의 늪이...으윽.. 꿈자리가 영 뒤숭숭하네요. 이게 다음주 월화수목 연속 과제발표,과제제작의 힘인가..(+인강 과제)
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몸이 악화된 건 아닌데 컨디션은 완전 망이네요. 날이 아침에 좀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져서 그렇나..? -
556 겨울주 (5752E+55) 2016. 11. 8. 오후 4:58:16겨울주 갱신합니다아! 바람 세네요...으어어
-
557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후 4:58:58슬슬 하늘주도 다시 갱신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매우 추운 편이죠. 겨울주 하이하이에요!
-
558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후 6:37:27으어어어어..날씨가 춥다! 춥다! 춥다!! 이불밖은 위험해!
-
559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후 7:49:29하늘주 식사를 마치고서 다시 갱신합니다!
-
560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후 8:41:04남은 기한 20일. 그 20일 동안에 여러분들이 많이 와주고 즐겨줬으면 좋겠지만..만약에 오지 않는다고 한다면..음... 조금은 앞당겨야할지도 모르겠군요. 이건..
-
561 다혜주 (90411E+54) 2016. 11. 8. 오후 9:04:46아 진짜 그동안 너무 빠듯하게 일하고 오늘은 장염이라 병원에...
아슬아슬하게 온건가요 -
562 랑주 (58941E+57) 2016. 11. 8. 오후 9:07:56갱신... 올해 처음으로 병원간거같네요.
감기치곤 심하게 와서 피곤했는베 야자 빼고 병원가서 약지어먹으니 졸리네요.. 레스 남기고 자러가게씁니다. -
563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후 9:16:05다혜주와 랑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그런데..커플 2호가...나란히 병원 간거에요?! 아..아닛..!!(눈물) 왜 갑자기 두 분 다 아프신거에요!! 8ㅅ8
-
564 예온주 (56606E+55) 2016. 11. 8. 오후 9:20:37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과제에에에에...(죽어간다)(손에 잡히지 않는다.)(안 잡히면 학점이 위험해... 손에 잡아! 잡으란 말야!)
-
565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후 9:21:24예온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예온주마저...!! 8ㅅ8 으아아아아! 다들 아프지 마요! 아프지 말란 말이야!!
System:호은 학교의 하늘주가 울부짖기 시작합니다. -
566 예온주 (56606E+55) 2016. 11. 8. 오후 9:25:26흑흑.... 과제가 월화수 연속 발표입니다.. 지금 하나도 완성 못한 상태고요.(월요일은 계획서도 완성 못했다) 오 세상에나. 정말 오늘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아주 간절히 들 정도입니다.. 몸은 괜찮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피피티는 반쯤은 해야하는데.(머리가 아프다.)(유일하게 두통증상만 나아지지 않는다)
-
567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후 9:29:27월화수 연속 발표...아직 1주일 정도의 시간이 있으니 지금부터 바쁘게 하시면 어떻게든 되겠지만..예온주의 몸 상태가 문제로군요! 으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나아라! 하늘이의 건강 에너지를 받아가세요!!
하늘:바..받을거면 받던지..따..딱히 신경쓰여서 주는건 아니야. 그냥..그...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아픈 이를 돕는게 당연하니까 하는거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
568 예온주 (56606E+55) 2016. 11. 8. 오후 9:42:14예온주: (물끄러미)(물끄러미이이이이)
지금부터 바쁘게 하면 되기는 하겠죠..? 그래도 아예 못할 건 아니긴 하니까요. 몸은 생각보다 많이 괜찮아지고는 있는데. 문제라면 계획과 발표와 그게 너무 엉켜서.. 순서가 계속 헷갈리네요. 아까 만들던 거에 전혀 상관없는 사이버 관련 내용 넣다가 조금 지워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고... 여기에 유튜브 링크를 복붙하려다가 이게 아닌데. 라고 고개를 젓기도 하고... -
569 다혜주 (90411E+54) 2016. 11. 8. 오후 9:42:24어우 우연인가요 다들 아프지 마세요... 저는 뭐 심심하면 아프는 존재라 괜찮지만
다들 어서오세요 -
570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후 9:43:31그래요. 다혜주 말이 맞아요. 제발 아프지 마세요!! 아픈거 보면 제 마음이 찢어진단 말입니다. 그리고 심심하면 아프는 존재라니..왜 그런거에요! 다혜주! 오랜만에 뵙는데 심심하면 아프다니..아프지 말아요!! 8ㅅ8
그리고 예온주는 왜 그렇게 빤히..바라보는거죠..(시선회피 -
571 예온주 (56606E+55) 2016. 11. 8. 오후 9:47:11예온주는... 심심하지 않아도 아픈 존재이기도 하고.. 왠지 명줄이 고속도로 탄 차량마냥 빠른 속도로 돌진중인 것 같으니까요. 다른 분들은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온주가 빤히 바라보는 건... 하늘의 음..어... 왜 그랬더라. -
572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후 9:49:18
-
573 겨울주 (5752E+55) 2016. 11. 8. 오후 9:51:11겨울주 재갱신합니다아아...흐어어 어째 근육이 아프다아아아...
겨울 : 타이밍 보소. -
574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후 9:54:16겨울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겨울주는 왜 아픈겁니까?!!(눈물) 으아아아아! 호은 학교 참가자들이 전부 다 아파!! 왜 전부냐고요? 사실 하늘주도 기침중이라서..(시선회피)
-
575 겨울주 (5752E+55) 2016. 11. 8. 오후 9:56:35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574 진짜로 전ㅂ...하늘주야말로 괜찮으세요?!(동공지진 -
576 예온주 (56606E+55) 2016. 11. 8. 오후 9:57:34어서오세요 겨울주! 자. 진정하고 파워포인트를 켜서, 작업을 시작해! 적어도 도입 부분은 마무리를 해야지 오늘 잠을 편히 잘 거다!(본인을 향한 협박)
-
577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후 9:59:49
-
578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후 10:16:18이..이불장벽을 장착해서 그런건가?! 다들 급 조용해졌어?! 모두의 목소리가 이불에 막힌걸까?!
-
579 예온주 (56606E+55) 2016. 11. 8. 오후 10:26:50잠깐 작업을 하느라..? 11시엔 끄고 준비를 해야하니까요. 아무래도 내일은 오늘보다야 늦게 일어날 순 있지만 여느 수요일처럼 느긋할 수 없거든요. 내일 조원이랑 일찍 만나야 하니까요..
-
580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후 10:33:48작업이라. 그것도 11시엔 끄고 잘 준비라...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부디 작업하는 도중에 무리 안하길 바래요. 몸도 아프시면서.. 으어어어엉! 내가 대신 아플래! 내 몸 상태와 예온주 몸 상태 바꿔줘요! 하늘이시여!
-
581 예온주 (56606E+55) 2016. 11. 8. 오후 10:43:34에이. 컴퓨터 작업하는 동안은 괜찮아요. 두통만 적당히 다스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도 하면 풀리긴 하네요. 손에 지독하게 안 잡혀서 그렇지... -
582 하늘주 (90995E+56) 2016. 11. 8. 오후 10:54:09.....허허허허허.... 8ㅅ8 두통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많이 안쓰러운거라구요!! ㅠㅠㅠㅠㅠㅠ 확실히 하루종일 아픈 사람은 없으니까요. 빨리 나아지길 바래요.
-
583 지영주 (14866E+61) 2016. 11. 8. 오후 11:57:04곧 있으면 퇴근이로군.... (두근
-
584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전 12:05:40오늘 하루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영주! 하이하이에요!
-
585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전 1:14:58오늘은 새벽에 갱신하는 분이 계시지 않으려나요...이거..이거...
-
586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전 1:50:53아무래도 오늘은 이 이상 오는 분은 없을듯 하네요. 그렇다면 이쯤에서 호은 학교의 셔터를 내립니다. 내려와라 셔터야!!
....철컹..철컹...철컹..드르르륵...철컹..쾅! -
587 다혜주 (41876E+59) 2016. 11. 9. 오전 7:06:16셔터 활짝!
-
588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12:09:06하늘주 갱신하겠습니다! 잠깐 일 좀 보고 점심을 먹고 온다고 이제야 갱신하네요.
-
589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5:03:46하늘주 재갱신하겠습니다!
-
590 지영주 (80294E+66) 2016. 11. 9. 오후 5:49:09느어어.. 심심혀...
-
591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5:58:27심심하십니까? 지영주? 지금은 알바 중이시려나요? 그런 지영주에게 하이하이탄 발사!
-
592 지영주 (80294E+66) 2016. 11. 9. 오후 6:02:46그렇습니다. 심심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알바중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하이하이탄!! (그리고 불발(펑
-
593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6:07: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요?! 하이하이탄이 왜 터지는거야?! 아...안돼!!(동공지진)
-
594 단비주 (50494E+59) 2016. 11. 9. 오후 6:10:03트럼프 당선이군요
허 어메이징.. -
595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6:11:34단비주 하이하이에요! 음. 네. 트럼프가 당선되었죠. 이것으로 인해서 또 국제사회가 어떻게 변해갈지.. 여러모로 한국의 입장에선 조금 안타까운 일이 되었어요. 하지만 저들도 생각이 있어서 뽑은걸테니까요. 쩝..여러모로 씁쓸하죠.
-
596 단비주 (50494E+59) 2016. 11. 9. 오후 6:14:00뭐.. 힐러리나 트럼프나 도긴개긴이라..
-
597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6:14:52그나마 우리나라 입장에선 힐러리가 나은 편이었죠. 그나마... 말이죠. 뭐, 어찌되었건 정치 이야기는 여기까지!
-
598 지영주 (80294E+66) 2016. 11. 9. 오후 6:19:15단비주 어서오세요!!
>>593 원래 주인이 아닌 사람이 물건을 쓰면 뜻대로 안되는 법입니다. (병원에 실려가는 중 -
599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6:21:53>>598 하이하이탄은 저의 것이 아닙니다. 호은 학교 모두의 것이죠! 아니..그런데 병원으로 실려가다니?! 이럴수가! 저렇게 당당하게 알바를 째고 있어!!(뭐라는거야!!
-
600 지영주 (80294E+66) 2016. 11. 9. 오후 6:30:37후후후.... 이게 바로 추노의 맛이란 거군!! (아냐
-
601 예온주 (49724E+58) 2016. 11. 9. 오후 6:31:14예온주:(부담부담)
과제:초롱초롱 옥구슬!
예온주: ...으으으으...으어아아아아..(급좀비화)
그러나 돌파구가 보이기는 합니다.. 계획만은 완벽해요! 그대로만 한다면 과제를 나름 괜찮게 마무리할 수 있을거야! 라면서 반쯤 정신이 나간 예온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602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6:31:58추노라니? 추노는 자고로 노예를 쫒는 이 아닙니까? 도망치는 자는 추노가 아니라 노예....(시선회피)
-
603 단비주 (50494E+59) 2016. 11. 9. 오후 6:34:19
-
604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6:36:30
-
605 단비주 (50494E+59) 2016. 11. 9. 오후 6:40:02>>604 이보시오 하늘주 양반 그게 지금 나에게 할 소리냐! 는.. 으음... 친구 시켜서 휴지 가지고 오라고 해야겠슴다.. 으헣
참고로 저건 제가 찍은게 아니니 오해마시길! 그럼 이 몸은 다시 쿨하게 사라져주도록 하지! -
606 지영주 (84404E+59) 2016. 11. 9. 오후 6:40:19
-
607 지영주 (84404E+59) 2016. 11. 9. 오후 6:41:20안녕히 가세요 단비주!!
-
608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6:43:58>>6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가요! 단비주! 무사히 탈출할 수 있기를 빕니다!!
>>606 이 와중에 지영주의 센스..!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커플 3호분들..왜 이렇게 저를 웃기나요! 그리고 어딜 도망가나요! 지영주! 알바해야지! 월급 루팡은 안됩니다! -
609 지영주 (27604E+62) 2016. 11. 9. 오후 6:51:22>>608 그치만 심심해 미치겠단 말입니다! 우워어어어어!!!
-
610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6:54:05>>609 그럼 제가 놀아주면 되는건가요? 음. 지영주는 지금까지 호은 학교에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벤트나 스토리가 있다면 뭐가 있나요?
-
611 예온주 (40558E+56) 2016. 11. 9. 오후 6:54:47안녕히가세요 단비주!
후후후후. 계획 따위!(계획을 부순다)(그리고 바로 후회하면서 질질 짜면서 이어붙이려고 한다)(그리고 안 해도 된다고 집어던질지도..)(동생이 보았다면 할 말: 조울증인거냐!)(농담)
춥습니다.. 버스 타고 집에 가고 싶어요...아직 몇분이나 남았어.. -
612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6:57:21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어서 따뜻하게 집에 오셔야할텐데..8ㅅ8
-
613 예온주 (35005E+61) 2016. 11. 9. 오후 7:02:06다들 안녕하세요! 몸은 괜찮은데 잠이 좀 오네요..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 그러나 오늘 해야할 게..(저널 쓰기+과제 일부+조원과의 연럭 및 의논이 있다카더라)(내일은 1교시이기까지!)
대신 조금 일찍은 잘 생각이예요. -
614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7:04:08잠이 오는데 할 것이 많고 거기다가 1교시... 최악이잖아요. 그거..
오늘은 푹 주무세요. 예온이도 그렇지만 예온주도 어서 정신적인 안정을 취해야할텐데..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
615 예온주 (68343E+63) 2016. 11. 9. 오후 7:08:17최악이죠!
음... 좋아. 예온주가 구르는 만큼 예온이도 구릅니다!(사실 농담이다)
(예온:네? 그런 말은 없었는데요?)(예온주: 내가 정했어.)(예온: 뭘로 굴리시게요.)(예온주: 괜찮아! 어떻게든 굴리게 할거야! 정 안되면 스토커가 탈출했다는 스릴러호러를..(퍽)) -
616 지영주 (80294E+66) 2016. 11. 9. 오후 7:10:54>>610 음.. 가장 기억에 남는 이벤트라면 개인적으로 고아원 이벤트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제 눈에서 눈물을 뽑아낸 건방진(...) 이벤트였기에 쉽게 제 기억에서 떠나지 않거든요.
-
617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7:39:01크읍..잠시 저녁을 좀 먹고 왔습니다! 그리고 고아원 이벤트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방진 이벤트였던겁니까?! 시..시즌2에서도 있을지도 몰라요. 그 이벤트..
그리고 예온주가 구르는만큼 예온이가 구른다니! 그게 무슨 소리에요!!(동공지진 -
618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7:48:53후후.... 예온이를 굴릴 방도가 마땅찮기는 하지만 어떻게든 굴리고 싶습니다...란 느낌의 발로..요? 어쨌거나 음.. 농담에 가깝긴 하지만요.(사실 지금도 그다지 편하지는 않다더라)
-
619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7:49:13이제 남은 기한이 19일인데 예온이도 행복해져도 되지 않겠습니까?! 예온아! 도망쳐!!!
-
620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7:54:12남은 기간이 적어서 잘 굴리긴 어렵겠죠.. 아쉽네요.(진담이다)(예온: .....)
그래도 스토커 탈출같은 건 못쓰죠. 암 그렇고말고요. 그 스토커씨가 나오면 일상물에서 스릴러호러물로 바뀌어버리는걸요. -
621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8:10: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커 탈출이라.. 진짜 그건 그거대로 무섭군요. 하늘이가 엄청나게 머리 아파할지도 모르겠어요. 여러 의미로 말이죠. 그보다 스릴러호러물이라니! 그것만큼은 안돼!!
-
622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8:18:37스토커: 예쁜 인형을 갖고 싶은 것 뿐이야!
예온주: 저 스토커가 하는 말은 귀담아 들으시면 안 됩니다. 에비. 귀 씻을 말 하지마. 애초에 얘 말은 앞뒤가 안 맞아서..
스토커: 그러니까 가질 거라고. 죽여서라도. 박제하면 정말 인형이잖아..(하악거린다) -
623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8:22:05예온아!! 도망쳐!!! 어서 빨리 도망쳐!!!
하늘:따..딱히...그.....아!! 아무래도 좋아! 저런 위험한 사람에게 잡히게 할 순 없어! 저리 안 가?! 훠이! 훠이!! -
624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8:25:29그렇지만 일어날 일은 없습니다.
만약 하늘이 스토커 앞을 막으려들면 공포영화의 빨리죽는 분 처럼...(동공지진) -
625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8:30:28다시 말하지만 우리 호은 학교에는 데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데플이 뜨는 순간 호은 학교는 순식간에 시리어스 물로...!
물론 제가 클라이맥스 스토리 진행할때, 하늘이를 의식불명 상태로 만들어서 잠깐 시리어스 분위기가 된 것 같기도 하지만 그것은 기분 탓일겁니다. 네. -
626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8:34:41의식불명으로..시리어스..윽. 어디선가 괴전파가..
예희: 어라. 저건 어떻게 바다까지 건너온거야? 설마 헤엄쳐서? 징한 것.
에머튼: 히익... 저 스토커 예희보다 무서운 눈일지도... -
627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8:36:45뭐, 이제와서 개인스토리를 하기에는 조금 힘들겠지만요. 이 캐릭터 개인 이벤트 시스템은 2기에서도 그대로 가져가려고 생각중이랍니다. 좋은 것은 가져가고 고칠 부분은 고치고 그렇게 하는게 좋겠죠.
하지만 1을 뛰어넘는 2는 없다는데 과연..이번에도 그러할것인가..(눈물 -
628 주연주 (16567E+58) 2016. 11. 9. 오후 8:37:58오늘도 호은골은 평화롭습니다....?(은닉중)
엄청 오랜만이네요... 일이 바빠져서 오지못했더니... 아야 아야!! -
629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8:39:58어서오세요 주연주! 한식대첩 하는 거 보는데. 끝장전을 잘 못 보는 편인데 속이 탑니다..
-
630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8:40:19주연주 하이하이에요! 오랜만에 뵙는군요!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반겨주기(폭죽 터트리기) 일이 바쁘다라.. 호은 학교 여러분들은 전부 하나같이 다들 바쁘군요. 엉엉.. 8ㅅ8
-
631 주연주 (16567E+58) 2016. 11. 9. 오후 8:45:27별일없었습니다!! 이렇게 반겨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한식대전 재밌죠... 시즌2까지보고 안봤지만... -
632 주연주 (16567E+58) 2016. 11. 9. 오후 8:45:55왜 대전이라고 쓴거지... 한식대첩이요!! 한식대첩!!!
-
633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8:47:21그거야 소중한 호은 학교의 참가자인걸요! 바빠서 못 온다고 할지라도 참가자는 참가자니까요. 이렇게 엔딩이 19일 남은 시점에서 다시 만나서 정말로 반갑습니다! 그리고 한식대첩이라.. 보진 못했지만 재밌나보네요.
다음에 한번 다운받아서 보는게 좋으려나... -
634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8:47:29저는 시즌 1은 거의 못 봤는데. 시즌 2를 보면서 괜찮다고 생각했고 시즌 3 되게 재미있게 봤어요.
-
635 주연주 (16567E+58) 2016. 11. 9. 오후 8:49:41엔딩까지 19일, 수능까지 9일. 호은학교 고등부 학생들도 2년후에는...!!
-
636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8:53:082년후의 고등부 아이들이 어떤 길을 걸을지는 그 아이들 나름이겠죠? 아마? 참고로 하늘이는 대학을 갈 마음이 없기에 수능은 보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다들 열심히 공부하는 고3때도 하늘이는 농사일을 돕거나 그림을 그리기 바쁠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그에 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애들도 있겠지만요! 주연이는 어떠려나요? -
637 주연주 (16567E+58) 2016. 11. 9. 오후 8:55:16주연:내는 안갈기다. 절대로 못가는기 아이다!!
... -
638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8:56:25>>637 하늘:....아니아니.. 너는 못 가는쪽이잖아. 인정할건 인정하자. 우리..(시선회피) 나..나는 진짜로 안 가는거니까 착각은 말고. 호은골을 떠날 마음 따윈 없어. 절대로.
-
639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8:59:16예온이는 그냥 적당히 보지 않으려나요? 적당히가 적당히가 아니겠지만요...
-
640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9:01:17예온이는 절대로 적당히가 적당히가 아니잖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중3인데 고1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수준이니까요.
-
641 주연주 (16567E+58) 2016. 11. 9. 오후 9:02:27>>638 주연: 슈-퍼 하늘이 네놈!!! (내 성적표를) 본기구나!! 태어나가 이래 수치심을 느낀건 처음이데이. 어서 목격자를 지워야한데이!!
>>639 오오오... 예온이 오오오... -
642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9:06:43충청북도 대단해...3연승중이야...
예온이는 지금 당장 수능을 치라고 해도 별 탈은 없겠죠. 만점은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지만요...? -
643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9:09:03>>641 하늘:여, 여기서 슈퍼 하늘이가 왜 나와! 대체 왜!! 그리고 성적은 벽에 붙어서 나오잖아!! 왜 내 탓을 하는거야!!
-
644 주연주 (16567E+58) 2016. 11. 9. 오후 9:12:53만점이... 조금 힘들다고...?!
>>643 주연:... 그라믄 내 다음생에는 시험이 없는 세상에서 태어날기다아아아!!!(창문깨고 탈주) -
645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9:14:19>>642 중3인데 수능 만점이 조금 힘든 수준이라니.. 대체 예온이의 수준은 얼마나 뛰어난거죠?! 천재의 수준이 아닌데..이거?!
>>644 하늘:야..야!! 주연아!! 여기 2층이야아아아아아!!(동공지진 -
646 주연주 (16567E+58) 2016. 11. 9. 오후 9:16:58부고)주연이는 사망했습니다! 어서와서 부조금을 내세요!!!(이 부고는 거짓말입니다.)
-
647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9:17:29천재면 가능합니다..? 아니 요즘 중학생의 사교육은 고등학교 수준을 한다고 하니 최상위권 학생은 수능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
648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9:19:11>>646 주연이가 죽었다고 하니까, 어서 주연이를 땅속에 묻어주도록 합시다.(구멍을 파기 시작
>>647 중학교의 사교육이 고등학교 수준... 여러모로 중학생들만 불쌍하네요. 대체 걔들에게 뭔 죄가 있다고 벌써 고등학교 과정을 배운답니까.. ㅠㅠㅠ -
649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9:24:06충북 대단해.. 4연승으로 패자부활했어...
제가 듣기론 그랬거든요. 듣고 식겁한 기억이 나요. -
650 주연주 (16567E+58) 2016. 11. 9. 오후 9:27:26>>647 도대체 왜 중학생들이 사교육을 고등학생수준으로... 이 무슨...
>>648 그녀는 훌륭한 여인이었습니다. 2층에서 뛰어내릴때 그녀가 한 유언이 아직도 머리에서 떠나가지 않아요...
주연:내 아직 안뒤짔다.
이제 우리는 그녀를 보내주어야합니다. 그녀가 극락왕생하기를...
주연:내 안뒤짔다고!! -
651 랑주 (43193E+62) 2016. 11. 9. 오후 9:28:32랑주 갱신. 개인적으로 사투리 굉장히 좋아해요! 근데 전 못하죠. 하하하하.. (동공지진)
-
652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9:29:27랑주 하이하이에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전 실생활에서 사투리 사용합니다.
-
653 주연주 (16567E+58) 2016. 11. 9. 오후 9:31:42랑주 어서오세요!! 저도 실생활에서 사투리 사용합니다. 문자로 쓰려니까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서 주연이는 막장사투리를...
-
654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9:32:37예온주는 사투리를.. 사용하기는 하네요. 티가 많이 나지는 않는 것 같기는 한데.(확신못함)
사투리는 취향상 역시 글로 쓰는 것보다는 들어야 좋은 것 같아요 -
655 단비주 (50494E+59) 2016. 11. 9. 오후 9:36:15음.. 제가 없는동안 단비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상식인이 되었다고 해야겠군요
씁... 살모넬라 려욱갱이 줘도 안가진다... -
656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9:40:14>>653 실생활에서 사투리를 사용한다라. 그러면 그냥 평소 말하는대로 말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전혀 막장사투리는 아닌것 같던데요.
>>654 예온주도 사투리라.. 그런데 확실히 공감이에요. 쓰는것보다는 듣는쪽이 좀 더 정겨운 느낌이 들죠
>>655 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상식인이라니.. 그럼 이전까지 단비가 비상식인것 같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57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9:44:03예온주는...어휘보단 역시 억양이죠. 어휘는 표준어가 많긴 하죠.
-
658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9:47:23>>657 억양이 아무래도 많이 차이가 나죠. 그리고 살짝 다른 느낌의 어휘. 경상도의 대표적인 사투리인 가가가가 가 있죠. 가가가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
659 단비주 (50494E+59) 2016. 11. 9. 오후 9:49:08>>658 가가 가고 가가 가가?(그 애가 그 ㅡ아이고 그 애가 그 아이냐?)
이 함 무바라 이기 팍 주긴다아이가 -
660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9:49:15아. 그거 알죠. 실상은 가운데에 조금 -네라던가 들어가고 그에 가까운 발음이라던가. 있죠.(고개 끄덕끄덕)
아니면 2의2승과 e승이라던가요? -
661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9:51:17갑자기 사투리교실이 되어버렸어! 이렇게 사람이 있을때 일상을 돌리는겁니다! 여러분!
-
662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9:53:43예온주: 돌리고는 싶어. 그렇지만.. 제겐 먹여 살려야 할 과제들이...(운다)
과제: 마마!
예온주: 히읻 난 너같은 아들 둔 적 없다!
잡담이나마 하고 싶습니다.. -
663 주연주 (16567E+58) 2016. 11. 9. 오후 9:53:50>>659 왠지 스까무거야 할것같은 느낌이...
억양이라... 이건 특수한 경우일지도 모르지만 딸딸이라고 하면 슬리퍼를 지칭하는거라고 부모님께 배웠는데 서울 친구한테 딸딸이 빌려달라니까 성드립이냐고 욕먹은 기억이... -
664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9:54:59>>662 저런...과제들이...ㅠㅠㅠㅠㅠㅠ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예온주. 과제..무서워요. 과제 싫어요. 사라져라! 과제들아!!
>>6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못 알아듣는 이들이 많더라고요. 서울 사람들중에서는.. -
665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9:55:04과제: 쳇. 마마가 아니라 파파로 불렀어야 하는 것인가!
예온주: 본래 각인형성한 동물들은 마마로 부르는 게 클리셰지! 어라. 그 쳇은 뭐냐. 그 무서운 눈빛은. 으으으으으 저리가!!! -
666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10:00:16마마와 파파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저뿐인걸까요?!(동공대지진
-
667 주연주 (16567E+58) 2016. 11. 9. 오후 10:05:46>>666 네 그렇습니다.(진지)
어찌 저 귀여운 과제들... 이 아니구나... 귀엽지는 않죠. 확실히. -
668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10:09:53과제를 귀엽게 보면 안됩니다. 그들은 악마에요. 악마인겁니다. 숙제보다 더 악랄한 악마죠. 없애야할 존재입니다. 그런고로 여러분들. 어서 과제를 하세요.(엄근진
-
669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10:14:51과제는 제게 학점을 줍니다. 그 과정이 악랄해서 그렇지.
오늘 배터리를 주문하고 왔습니다. 비싸...그렇지만 해를 넘겨서 쓸 테니까 한달 요금보단 덜하죠... -
670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10:15:32배터리는 비싸긴 하지만 한번 사면 최소 몇년은 쓸 수 있으니까요. 그건 그렇고 드디어 배터리를 사셨군요! 축하드립니다!!(박수모드
-
671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10:20:20요즘 폰이 하나같이 제 맘에 안 들더라고요. 하아...7엔 무슨 마가 꼈나...(한숨)
그나마 맘에 들어보이던 건(사실 마음에 드는지 안 드는지도 모르겠다) 폭발하고!(그래서 예온이에게 마개조버전으로 줬다) -
672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10:22:00........(동공지진) 폭발 사건이라... 그러니까 갤럭시 S시리즈를...(그만해)
아무튼 2기 이벤트 및 스토리를 정리하는데 정말로 하고 싶은게 많아서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감조차 안 잡히는군요. 이거 참...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호은의 노예가 되버린거지?! -
673 주연주 (16567E+58) 2016. 11. 9. 오후 10:30:23사실 7에는 정크랫이 있습니다. 폭탄받아라!!!
>>672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는 호은의 노예여... -
674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10:32:45>>673 아니에요! 호은 학교는 2기로 끝이에요! 3기는 나도 몰라! 하고 싶다는 이가 있으면 스레주 자리 맡기고 사라질거야!!
그리고 은근슬쩍 3기에 일반 레스주로 참가하는거죠. 크으! 나는 천재야!(뭐래 -
675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10:35:132기... 하고 싶은데 3학년크리라서 할 수 있을지 모르게씁니다... 그래도 할 거야! 할 거라고! 취업하면 못할텐데! 하고 싶은 건 다 해야한다고!
-
676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10:46:183학년 크리라.. 3학년은 아직 괜찮지 않나요? 정말 바쁜것은 4학년일텐데..
아...혹시 4학년을 쓰려고 한건데 오타가 나신건가요?! -
677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10:50:04아. 저희는 3학년이 졸업학년이라서요. 전문대다 보니... 3년제입니다. 짧은 데는 2년제도 있는걸요.
-
678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10:53:17아..3학년이 졸업학년.. 그렇군요. 전혀 몰랐네요. 보통 전문대는 2년제인줄 알았는데 3년제도 있었다니. 처음 알았습니다.
.....그렇다는건 내년에 엄청 바쁘단거잖아요! 으아아아아! 예온주!! 힘내요!! 미리 힘내세요! -
679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10:58:26간호학과 같은 경우는 전문대라도 4년제가 보통인걸요. 음음...그렇지만 만약 제가 간호과였으면 올 시간따윈 없었겠죠.(그냥 같은 건물일 뿐이라서 바쁜 걸 보았다고 한다.)
-
680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10:59:26간호학과라. 거긴 전문대지만 전문대가 아닌곳이지요. 저 같은 영혼은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눈물) 확실히 거긴 4년제이긴 하죠. 음.. 그렇게 보면 제 식견이 상당히 좁다는게 느껴지네요.
-
681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11:04:38요즘은 2년제보다는 3년제가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들은 것 같아요.(확실하지 않다) 아니면 저희 학교만 그런 건지는 몰라도. 저희 학교는 2년제가 적다고 알고 있어요.
디자인 계열 교실 컴퓨터가 전부 한입먹은 사과모양 브랜드 컴퓨터인 걸 보면 등록금 받으려고 3년제를 만든 것인가...(음모론이다)(학교가 돈이 넘칠 수도 있지!)(농담이다)(그렇지만 디자인 계열 교실 컴퓨터가 전부 레알 사과모양 브랜드다) -
682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11:08:53요즘은 그런 추세인가보네요. 대학을 졸업한지 조금 된지라...(...라고 말하기엔 그렇게 오래 되진 않았다.) 라기보다 저는 4년제니까 관계없는 이야기로군요.
으아아아..그건 그렇고 진짜 무슨 이벤트를 빼고 뭘 추가해야하지.. 이렇게 된 이상 그냥 다 해버릴까?(그리고 갈린다 -
683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11:11:24하늘주를 갈아버리는 이벤트들인가요.......(동공지진)
-
684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11:14:56이벤트중 하나를 말하자면 호은골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이벤트라던가도 있습니다. 네. 이것도 분기가 엄청나게 많긴 한데..아무튼 그런것들이 많아요. 사실 스스로 자초하는거랍니다.
제 특성인데 저는 이벤트를 하게 되면, 항상 여러가지 엔딩과 여러가지 분기를 만들어두거든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보고, 해당 분기로 진행을 시키는 편이에요. 그러다보니 여러분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되게 중요하게 작용하게 되죠.
그리고 저는 그걸 다 맞추려다보니 갈려나갑...(눈물 -
685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11:17:49숨겨진 보물....(보물찾기는 항상 재미있다.)(보석..금괴..명화..장신구..역사적 가치가 있는 물건들... 등등...)
확실히 그런 식으로 하면 상당히 힘들기는 하지만 재미는 있죠. 하늘주에게 힘내라는 말씀이라도 드리겠습니다...?(필요없다고 하시면?) -
686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11:18:11여기서 필요없어!! 라는 말을 할 정도로 저는 철면피가 아니랍니다.(절레절레
-
687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11:21:31다행입니다.. 필요없다고 말하셨으면.. 음.. 그래도 할 건 없었군요!(깊지 않은 깨달음)
아.. 계속 컴을 하고 싶은데(과제를 조금 더 할 겸) 아무래도 내일은 일교시니까요.. 이만 꺼야 하는데 손이 안 가네요. -
688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11:22:16저런...슬슬 주무시러 가는건가요? 8ㅅ8 가지 마세요. 예온주. 나와 잡담하면서 놀아요!(안됨
-
689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11:25:26지금 잔다라기보다는 컴퓨터를 꺼야 한다는 거겠죠? 끄기 싫은데... 적당히 암호라도 만들고 자죠. 그리 시간이 걸리는 게 아니니까요!
예온: 일상이나 돌리시죠.
예온주: 못 돌리니까 잡담이나마 하는 거잖아.. (우울우울) -
690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11:30:10여러모로 브금을 찾는것도 보통 일이 아니로군요. 크으..! 저번부터 느낀거지만 역시 이벤트때는 적절한 브금이 들어가 있는 것이 좋다는 걸 알았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호은 학교 1기 닫는 곡은..진짜 최고야! 딱 이것만큼 좋은게 없어!!
-
691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11:35:32저는 브금이라고는 잘 모르는 바람에 디모나 사터의 곡을 듣기만 하는 정도이려나요? 디모나 사이터스 곡은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
692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11:48:23그러시군요. 저는 그냥 유튜브를 뒤적거리면서 괜찮다 싶으면 듣고 그런 편이에요! 그러다보면 명곡도 찾게 되고 말이죠. 지금까지 호은 학교에 쓰인 브금들은 다 그런식으로 듣게 된거라고 합니다.
-
693 예온주 (78003E+60) 2016. 11. 9. 오후 11:49:27이제는 컴을 진짜 꺼야 할 시간이네요.. 첨부를 마지막으로 끄고...
잠깐 잠수를.. 꼬르르륵.. -
694 하늘주 (6807E+61) 2016. 11. 9. 오후 11:52:44드디어 컴퓨터를 끄시는건가요. 다녀오세요!! 너무 잠수하다가 질식하시면 안됩니다!
-
695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전 12:08:33잠깐갱신..이지만 아무래도 1교시이니 곧 자야겠네요.. 하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그래도 금요일은 강의는 없으니까 무지 열심히 과제를 해야죠(잊지는 않아서 다행인듯하다) -
696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전 12:09:04주무시러 가시는건가요? 1교시라면 빨리 주무시는게 좋겠죠. 안녕히 주무세요! 예온주! 좋은 꿈 꾸시고요!
-
697 지영주 (96E+61) 2016. 11. 10. 오전 12:23:12갱신합니다.. 회사에서 짤린 이후로 이렇게 기분이 최저인 적은 처음인 것 같네요... (한숨
-
698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전 12:36:55지영주 하이하이에요. 무슨 일이 있었던거려나요.. 괜찮으세요? (토닥토닥)
-
699 지영주 (96E+61) 2016. 11. 10. 오전 12:47:37네, 무슨 일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히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어쨌든 그 일 때문에 사실 오늘 하루 종일 기분 안 좋았었는데 편의점에서 진상 손님들만 주르르 와서 행패부리니까 안 그래도 안 좋은 기분이 더 안 좋아진 것 같네요...
-
700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전 12:50:35음... 여러모로 힘든 나날이 계속되고 있군요. 저야 지영주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니까 뭐라고 말하긴 힘들긴 한데.. 그래도.. 힘냈으면 하는 바에요. 하늘도 무심하시지.. (토닥토닥)
-
701 지영주 (96E+61) 2016. 11. 10. 오전 12:54:05네... 그냥 오늘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라도 기분 풀고 싶었어요. ㅎㅎ 그럼 늦었으니 이만 자러 가볼게요.
-
702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전 12:54:22안녕히 주무세요. 지영주. 좋은 꿈 꾸시고요. 푹 자고 다 잊어버리세요!
-
703 린비주 (18255E+60) 2016. 11. 10. 오전 7:57:40요즘 오는 텀이 길어지고 있네요. 좋은 아침입니다! 그리고 저번에 물었던 게임, 끝내고 한시리즈도 다 끝내서 다른 시리즈를 깔아서하고 있습니다!
-
704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전 11:27:07하늘주가 오전 갱신하겠습니다! 크으!! 오늘도 날씨가 너무나도 춥네요. 다들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
705 하늘주 ◆yvn/.HIFck (70105E+61) 2016. 11. 10. 오후 2:24:26슬슬 2기에 대한 것을 더 확실하게 밝히는 것도 좋을듯 해서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시즌 2, 그러니까 호은 학교 S2는 확실하게 스레더즈에서 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날짜 말입니다만...
확실하게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1월 1일에 시트 스레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혹시라도 시즌2에 참가하시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1월 1일에 시트를 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말을 해도... 사실 몇명이나 참가하실진 모르겠고 저는 그것을 알아볼 수 없으니, 아무래도 좋은 것이긴 합니다만...
일단은 이렇게 날짜를 밝혀두는것도 괜찮을듯 해서 밝히겠습니다.
여러분들.. 저는 거짓말은 안했습니다. 2017년에 연다고 했고 1월에 연다고 했죠? 후후후후... -
706 겨울주 (70692E+61) 2016. 11. 10. 오후 4:28:24(>>705를 본다(반짝!!!) 우오아아아아아아아ㅏㅇ아ㅏ아아앙!!!! 겨울주 갱신합니다아아아!!!!(텐션업
-
707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4:49:10겨울주 하이하이에요! >>705에 정말 귀신같이 반응하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08 랑주 (94017E+62) 2016. 11. 10. 오후 5:11:061월 1일?!
겨.울.방.학..?
좋아. 내년은 열심히 달려야겠군요. 랑주 빠르게 갱신하고 야자하거갑니당 -
709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5:16:23ㅋㅋㅋㅋㅋㅋㅋㅋ 랑주도 하이하이에요!
-
710 단비주 (99948E+60) 2016. 11. 10. 오후 7:08:44
-
711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7:32:23하늘주 식사를 마치고서 갱신합니다! 그런데 저것은 무엇인가?! 엄청나잖아!
-
712 시원주 (17589E+64) 2016. 11. 10. 오후 7:45:07일주일 남은 수능. 어차피 재미로 보는거 다 던져버리고 게임중인 시원주 갱신
-
713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7:46:10시원주도 하이하이에요! 1주일 남은 수능을 재미로 본다니! 역시나 대단하다! 부럽다! 쩐다!!
-
714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8:23:32음. 이래서는 2주후에도 왠지 그냥 쭉 이런 분위기로 갈 것 같은 느낌인데..끄응...
-
715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8:51:19예온주: 솃!! 오늘은 못해먹겠다!(던짐)
과제: 으아아아아
예온주: 오늘 안해도 내일 금요일이 있다! 그날 하면 된다고!! 이예에에에에에!
고로 오늘은 그냥 컴이랑 폰이나 하면서 느긋하게 쉴겁니다! 비 떄문에 축축해!!!(분노)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716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8:54:34예온주 하이하이에요! 그러고 보니 내일은 금요일이라서 휴일이었죠? 이럴때 푹 쉬도록 하세요! 정말 한 주 고생이 많았어요!
-
717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8:58:21안녕하세요 하늘주! 내일 하죠 뭐! 오늘은 좀 쉬고 싶어요... 손에도 안 잡히는 걸 보니 일단 좀 쉬어야 뭔가 길이 보일 것 같더라고요. 스트레스 만땅..
월요일 게 제일 급하긴 한데. 제일 진척이 안 되어서 더 스트레스.. 2인1조의 저와 조원이 둘 다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의견이 일치되고 적당히 조율되는 걸 보니 그나마 최악은 아닌 것 같아요. 매체에서 나오는 조별과제를 제가 겪게 되면 말 그대로 스트레스성 위염,두통,가슴답답증으로 병원행이 확정적... 오 스트레스와 함께하는 두통이라니.. 것보다 1월1일이라니. 전 1월 중순 정도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흠. 좀 더 빠르게 진행해야겠네요. -
718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9:02:13>>717 그럼 1월 중순에 오셔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속닥속닥) 뭐 이렇게 말을 해도 저는 누가 예온주인지도 모를테니..(끄덕) 스레더즈에서도 일단 레스는 써뒀습니다. 남은 것은 그 날이 오기를 기다리는거고 1기의 엔딩을 준비하는거겠죠.
사실 여러모로 플랜을 짜두고 뭘 할지를 고민하긴 하는데..어떻게든 되겠죠. 그리고 푹 쉬는것도 중요합니다. 무조건 일만 해서는 효율이 오르지 않아요. 가끔은 쉬기도 해야 효율이 오르죠. 조율은 된다고 하니까 다행이네요.
고로 지금 이 순간만큼은 푹 쉬도록 하세요.(토닥토닥) -
719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9:07:50문제는 엔딩이 생각나지가 않... 세상에. 제가 엔딩을 못 쓰는 날이 올 줄이야.(예전에 돌렸던 데의 엔딩을 올리지 못했다는 게 차이점.)
저희 과가 전문대이다 보니 3년동안 같은 반이랑만 수업을 하고 과제를 하다 보니 조별과제에서 어느정도의 조율은 기본으로 먹고 들어가게 되었어서...장점이죠. 단점이라면 조금 하던 사람이랑만 하게 되어서... 그것만 빼면 상당히 이상적인 조별과제를 할 수 있습니다. 다행이죠... -
720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9:11:03왜....왜...왜..엔딩을 쓸 수 있게 되었는데도 엔딩을 올리질 못하니! 왜 엔딩을 쓰질 못해..!!(눈물
-
721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9:24:10이불속. 풍덩. 성공적. 근데 추움...
역시 컴퓨터를 하면 손발이 급격하게 차가워진다니까요.. 집도 추운데 이 무슨 슬픈 일..(여름엔 괜찮을지도...?) -
722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9:26:42따뜻한 이불 속에 들어오셨군요. 그럼 이제 거기서 도망치지 말고 안전하게 계세요. 이불 밖은 위험한 곳이에요! 위험하고 위험해서 절대로 나가면 안되는 곳이랍니다!(유혹
-
723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9:30:27갑자기 예희가 내 장식장 밖은 위험하고 위험하니 여기에만 있으렴. 제일로 눈에 띄고 제일 안전한 자리란다. 어머 나가겠다고? 불만이라도 있는 거니? 바깥은 위험하니 가만히 있으려무나. 눈도 가리고 귀도 막고. 안전히.. 란 말을 하는 장면이 상상되어버렸..(공포스럽다)
확실히 이불 안이 안전하긴 하죠. 따뜻하고.. 안락하고.. 편안하고.. -
724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9:35: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예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예온아. 고생이 진짜 많구나. 아니. 진짜 내가 상관할바는 아니긴 한데, 어쩌다가 저런 누나를 만난거냐. 넌..(한숨) -
725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9:42:54예희: 잘못된 거 없어. 맞춤법은 괜찮지 않아?
예온주: 맞춤법이 문제가 아니라 내용이 문제지..?
예온: 어쩌다가 예희를 만나게 되었냐면...모르겠어요. 혈연을 마음대로 하기는 힘들죠.
예온주: 으음... 다분히 의도적인 게 있기는 했지만..?
예온이는 전생에 무슨 나라를 몇 개나 팔아먹었나 봅니다..? 전생 따윈 없겠지만요..? -
726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9:44:12전생이 없지는 않겠죠? 아마? 뭐 아무렴 어떤가요! 아니 그보다 대체 몇개의 나라를 팔아먹어야 예온이같은 상황이 되는거에요?! 너무 불쌍하잖아요!!
하늘:....저기...나는...?(동공지진) -
727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9:47:42예온이 정도라면 팔아먹은 것 뿐만 아니라 권력자들을 홀려서 치고박고 싸우게 만들어서 공멸하게 한 악녀or악남 역도 맡았을지도요...? 아니다. 세계를 말아먹었다던지...?
하늘이는...이건 분명합니다. 하늘이는 영고가 될 정도로 심한 짓을 전생에 한 게 분명합니다(단언)(농담) -
728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9:50:45하늘:아니. 잠깐만! 내가 전생에 악당이었다는거야?! 그, 그럴리가 없어! 내가 얼마나 평소에 모범적인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아니..따, 딱히.. 신경쓰는건 아니야. 그, 그런거 안 믿어! 안 믿는다고! 그냥 말하는 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
729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9:56:10예온주: 전생에 너무 심해서 말년에 회개한 것처럼 이번 생에서도 이어지는 게 아닐까나요..? 그리고 다음 생에는 평온하게 살고 그 다음에는 또 악당이 되는 거지요...?
(좀 침묵하고는 반응을 즐기다가) 아 농담이예요.(웃음)
예온: 악...악녀...악남..세계를 말아먹..(중얼중얼) -
730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9:58:58악마다! 악마가 여기에 있어!!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악담을 퍼부었어! 예온주가...!!(눈물
-
731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10:08:05예온주: 어라..? 전 그냥 이럴 수도 있다. 인 것뿐인데요? 게다가 농담인걸요.
예온: 사악하네요.
어쨌거나 이젠 좀 따뜻해져서 좋습니다.. 으으으 잠들어버릴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어버렸어. -
732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10:10:47그리고 예온주는 그대로 잠들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자연의 순리인겁니다. 피곤하면 잔다. 전혀 이상한게 아니에요!(씨익)
-
733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10:14:30안 잘 겁니다! 아직 할 게...아니 오늘은 쉬기로 했지.
그냥 간단하게 게임 할 게 아직도 있는걸요. 물론 잡담도 해야하고.. 보물겅화를 한 게 먹혔는지 오늘의 크리스탈 수확은 12개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4천개가 기어이 넘어버렸습니다...흐느적 -
734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10:16:04.....크리스탈 수확이 12개요? 하루에 12개나 벌었단 말인가요? 아니..대체 어떻게 해야 그게 가능한거죠?!(동공지진) 그리고 크리스탈이 4천개..으아아아! 부러워!!
-
735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10:19:029개 주는 걸 4강까지 강화했더니. 아니 8개인가..? 음 기억은 안 나지만 그걸 강화했더니 주더라고요. 그리고 매일매일 한두개씩이 두세개 합쳐지니 12개쯤 되었습니다. 크리스탈.. 하늘주에게 한 오백개쯤 줘도 별 일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크리스탈을 거의 안 쓰다보니...(새쿠키,펫 외에는 정말 안 쓴다)
-
736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10:19:59..........(피눈물(현재 가지고 있는 크리스탈 3개) 9개나 주는것이 있다니! 제기랄!! 나도 그 보물 뽑고 말거야!!!
-
737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10:27:58아. 7개 주는 거랑 9개 주는 거랑 두 개가 제일 많이 주는 거고. 나머지는 1개 아니면 2개..3개네요.
하늘주의 현재 크리스탈 사정에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그래도 크리스탈은 하면 할 수록 쌓여갈지도 몰라요...?(보물에 관심이 없어서 쌓이는 편이라고 한다.) -
738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10:34:06
-
739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10:42:31에. 어차피 신쿠키 나오면 크리스탈 번호 뿌리고 그리고 매일매일 출석체크 하면 크리스탈도 주고 그러니까요. 그리고 지금 무모한 도전인가 무한도전인가. 하면 또 뭔가 주지 않나요..? 행운쿠키 반죽 다 찼는데.. 구워야 하는데 시간이 애매하네요.
부르주아의 여유...인가...(크리스탈4천개,펫과 쿠키 대부분 보유) -
740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10:44:46그게 부르주아지 뭡니까?! 으아아아앙!! 예온주가 저를 놀립니다! 호은 학교 여러분!!
그런데 확실히 예온주는 계속했고 저는 아직 한지 한달도 안됬으니까 예온주 수준을 바라는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죠. 고로 저도 열심히 모아야겠습니다. 쿠키들을..! -
741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10:47:53사실 예온주는 3년 이상을 했으니 이정도 수준이 될만도 하겠죠? 4년은... 된 건지 기억은 안 나지만요. 2012년 9월에 샀는데 그때 쿠키런을 깔았는지 기억이 안나서...
하늘주도 열심히 모으세요! -
742 하늘주 (70105E+61) 2016. 11. 10. 오후 10:49:38저는 게임을 하는데 그렇게 막 열정적으로 하는 편은 아니라서 말이죠. 그건 그렇고 이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갑자기 외전인 호은런이 또 하고 싶어졌습니다. 음..그러니까 하늘맛 쿠키 이런 식으로 말이죠.
하늘맛 쿠키는 음... 장애물이 더욱 더 어렵게 변하는 하드코어용 쿠키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하늘:아니아니! 그거 그냥 쓰레기잖아!! -
743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10:58:29ㅋㅋㅋㅋ 아니 어쩌면 매니아가 생길 수도 있지 않으려나요? 이 쿠키에 익숙햐지면 어떤 어려운 길도 헤쳐나갈 수 있어! 라는 느낌..? 초고수들이 이 쿠키로 연습했어요! 라면서 하늘 쿠키를...
예온이쿠키는..(생각이 안난다고 한다) -
744 지영주 (6168E+67) 2016. 11. 10. 오후 10:58:41졸리네요. 갱신합니다.
-
745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11:02:20어서오세요 지영주. 음.. 정주행하면서 위에서부터 읽었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역시 힘내라는 말 뿐이겠네요..? 피곤하신가요..?ㅇ^ㅇ
-
746 하늘주 (59451E+60) 2016. 11. 10. 오후 11:04:17지영주 하이하이에요! 졸리다라..그럴땐 푹 쉬시는게 좋을텐데 말이에요. 아무튼 오늘 하루 수고많으셨어요!
-
747 지영주 (6168E+67) 2016. 11. 10. 오후 11:07:24안녕하세요 예온주 하늘주! 음... 아직 한 시간 더 수고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젠 뭔 생각으로 저런 추태를 보인 건지 저도 모르겠네요... (이불킥(근데 이불이 없다 -
748 하늘주 (59451E+60) 2016. 11. 10. 오후 11:13:07저..저런... 아직도 일이 다 안 끝났나요? 그리고 정말로 힘들면 그런 모습을 보일수도 있으니까요. 괜찮아요. 지영주. 힘들면 그럴수도 있는거야!(토닥토닥)
그리고 예온맛 쿠키는..음... 능력이 여러가지 발명품들을 꺼내는 그런게 아닐까요? 막 하늘을 날아다니고, 코인이 금괴로 변하고 그런 느낌으로..?
그리고 김에 지영맛 쿠키로 가자면.. 음. 능력이 목숨이 2개라던가..? 언니의 힘을 빌려서 죽어도 다시 달릴 수 있게 되는 그런 느낌으로 말이죠. -
749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11:15:16(연금술사맛을 생각했다)
예온이는 꽃쓰계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
750 하늘주 (59451E+60) 2016. 11. 10. 오후 11:22:51연금술사맛 쿠키는 안 써봐서 모르겠네요. 거기서 막 여러 발명품을 꺼내서 사용을 하고 그런 느낌인건가요? 그런데 어느쪽이건 하늘맛보다 좋잖아!!
-
751 지영주 (6168E+67) 2016. 11. 10. 오후 11:25:59목숨 2개 효과라.. 지영이하고 딱 어울리는 설정이네요. 음.. 지영이 스토리는 지금 생각해도 슬픈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생각해낸건지 나도 참.....
-
752 랑주 (94017E+62) 2016. 11. 10. 오후 11:30:29랑이맛은....
...자러가야지.. -
753 하늘주 (59451E+60) 2016. 11. 10. 오후 11:31:02지영이 스토리라. 확실히 엄청나게 슬픈 이야기였죠. 하지만 그러기에 더 감명깊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말하자면..인상에 정말로 많이 남는 스토리 중 하나랍니다. 지영이의 이야기는...
그에 비해서 하늘이의 스토리는...(눈물) 전체적으로 보면 결국 마음이 나약한 소년이 앞으로 걸어가는 이야기잖... -
754 지영주 (6168E+67) 2016. 11. 10. 오후 11:33:56그렇게 따지면 지영이도 자길 괴롭히던 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를 떨쳐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런 이야기인ㄷ....
-
755 하늘주 (59451E+60) 2016. 11. 10. 오후 11:35:37하지만 지영이의 스토리가 좀 더 슬프고 감동이 있고 더욱 더 임팩트가 있는 이야기였죠! 이건 팩트입니다!(팩트 폭력 시작
-
756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11:42:30예온이는... 치유 덜 되었..(애인, 예희, 에머튼) 갈등도 아직 불안불안..(예희의 부모님 등)
어라. 분명 엄청 행복계열로 가고 있다고 생각했는ㄷ... -
757 하늘주 (59451E+60) 2016. 11. 10. 오후 11:47:04예온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호은골의 힘으로도 치유가 안되는거니! 왜!! 예희!! 이놈...!!
-
758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11:49:34그나마 예희는 나은 편인데..(의외로 예희와 라일리와 에머튼과 에머튼 비서(비서: 이름내놔! 이름!)가 붙어있으면 시너지라서 괜찮다.)
예희 부모님과 (전)애인과 에머튼 등등이 아직 크리티컬로 남아있... 근데 그건 풀지도 못하고 날아갈 것 같..(과제가 원수다) -
759 하늘주 (59451E+60) 2016. 11. 10. 오후 11:50:21예온이는 뭔가 되게 많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캐릭터니까요. 1기만으로는 조금 힘들었다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보다 막판에 일상을 돌리는 분들이 많이 사라져서.. 8ㅅ8 왜 다들 이 시기에 이렇게 바쁜거에요!! ㅠㅠㅠㅠㅠㅠ
-
760 지영주 (6168E+67) 2016. 11. 10. 오후 11:53:51오늘따라 유통기한 임박 도시락이 많이 남아 있어서 내일 저녁은 풍성(...)하겠다 생각하는 순간 한 모자가 와서 싸그리 다 사가버렸.......
대략 1초간 되게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습니다. -
761 하늘주 (59451E+60) 2016. 11. 10. 오후 11:55: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편의점에서 일하다보면, 확실히 유통기한 다 끝날것 같은 도시락은 알바생에게 주고는 하죠. 저도 그렇게 몇번 받아온적이 있답니다.
그 기분 잘 알아요. 저도 안돼!! 그거 내 도시락...!! 이런적이 있거든요. 힘내요. 지영주..! 8ㅅ8 -
762 예온주 (46453E+60) 2016. 11. 10. 오후 11:58:13음.. 사실 남캐가 되면서 복잡해졌다고나 할까요? 여캐였다면 좀 더 단순해졌겠죠. 돌리는 방식의 차이에도 원인이 있었을 거고. 익숙의 정도에도 있을 거니... 일단 에머튼이 악역(?)으로 나왔을 거란 데에 제 음료수 한병을 걸죠.(에머튼: 자..잠깐만?(예온주: 에머튼씨 의외로 설정대변혁이었다고요? 예를 들자면 저 농담스러운 겉보기 성격은 원래 없었는데!))
아.. 잠깐 침대 밖에 나가야 한다는게 싫네요.. 초딩때부터 고딩 때까지는 후라이드는 별로였는데 요즘 후라이드가 끌리네요. 입맛이 변해가는 것인가..(그러나 편식은 고쳐지지 않았다...) -
763 하늘주 (59451E+60) 2016. 11. 10. 오후 11:59:59여자 예온이라. 여자 예온이는 문제가 더욱 더 심각하지 않았던가요? 그 제 기억이 맞다면 삼촌이라던가...(시선회피) 여러모로 엄청나게 치유빔을 많이 받아도 회복될까 말까 한 상처가 생기는걸로...물론 그렇게 되면 하늘이는 더욱 더 크게 날뛰었겠지만요.
하늘:당신이 그러고도 삼촌이야?! 웃기지 마!! 삼촌이란 작자가...! 진짜...!!
뭐 이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음..그리고 저는 여전히 후라이드보다는 양념이나 간장을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어릴때부터 쭉이요. 저는 아직 입맛이 변해가지는 않는 모양이네요. -
764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전 12:12:14제일 초기에산 삼촌이다가 중기에서는 삼촌은 너무했다..로 그것보단 좀 더 먼 친척..음. 오촌이나 육촌..? 그쯤이면 되려나? 후기에서는 친척이란 건 역시 좀 그..그런가? 예온이 부모님 동료 정도면...? 이란 식으로 흘러갔었죠.
하늘이의 대폭발이라.. -
765 하늘주 (57437E+58) 2016. 11. 11. 오전 12:13:57어느쪽이건 예온이는 대폭발을 할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그쪽 계열의 일이니까요. 애초에 하늘이는 중학교 2학년때 그 관련으로 얽혀서 애 하나를 병원으로 보내기도 했고 그 때문에 왕따가 되기도 했으니까요. 학년단위 왕따. 말 그대로 존재하지 않는 사람 취급.
아마, 그런게 떠올라서 더욱 더 크게 화를 내지 않았을까 싶네요. 어쩌면 역대급으로 화내는 모습을 보게 되었을지도요?
......하지만 하늘이는 화를 내도 별로 무섭지 않을 것 같은게 함정. -
766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전 12:19:41학년 단위 왕따는 정말...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계열의.. 사건에 얽혀본 적도 있어서...
???: 사랑해! 정말로 이 감정은 도파민 따위에 의존하는 게 아닌 진정한 사랑이야! 아니. 내가 도파민 따위에게 의존하는 사랑을 할 리가 없잖아! 그저 너무 예뻐서 사랑스러워서 누구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존재로 너는 만들어진 거잖니?
예온주: 이건 무슨 궤변인가...(동공지진) 저기요. 일단 좀 진정하시고 그런 발언들 철회 좀 하시길..바래요? -
767 하늘주 (57437E+58) 2016. 11. 11. 오전 12:22:39.....뭐...실제로 하늘이도 꽤나 마음 아픈 사건이 많았다고 합니다. 네. 여러의미로 말이에요. 저도 그래서 가끔 하늘이에게 되게 미안한 감정이 많아요. 사실..영고인것도 가끔 미안하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하다! 하늘아! 오너를 잘못 만나서 네가 고생하는구나...! 8ㅅ8 -
768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전 12:25:13하늘이의 영고력은.. 좀 미안할 만하죠...?(갸웃)
예온이에게 조금 미안한 감정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러한 감정들은 제대로 못 느껴지고 바로 파도에 쓸려가듯 사라져버렸으니까요.
제가 과하게 둔한건지. 다른 이들이 좀 민감한건지. 대략적으로 전자라고 생각중이네요. -
769 하늘주 (57437E+58) 2016. 11. 11. 오전 12:35:53하..하지만...하지만...하지만...!!
...하늘이의 영고는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레벨이 되었다구요!! ㅠㅠㅠㅠㅠㅠ 1판부터 이런 식이었다구요! 아..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예온이도 정말 많이 불쌍하긴 하죠. 그래도 요즘엔 좀 나아진것 같지만요..
예희 첫 등장땐..어휴.... 얘는 정말로 괜찮은건가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
770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전 12:44:10장식장에사 벗어나려 한다는 건가? 아니면 다른 건가..?라면서 긴가민가하면서 목부터 잡았..아니 왜 긴가민가하면서 목부터 붙잡나요 예희누님... 지성인으로써 말로 합시다. 똑똑하기도 무지무지하게 똑똑하신 분이..란 말이 그 장면을 쓰면서 계속 생각났었더죠.(아련)
사실 그 당시즈음에 여캐 예온이에게 상당히 미련이 많이 남은 상태였던 것 같네요..
확실히 지금은 나은 편입니다. 나름대로 타협점과 안정을 찾았어요. 그렇게 되기까지 라일리와 비서(비서: 이름!)(예온주:(무시))씨와 에머튼씨가 중간에서 고생했다는... 그러나 예희의 부모님과의 관계는 답도 없어서.. -
771 하늘주 (57437E+58) 2016. 11. 11. 오전 12:48:45지금은 나아졌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래도 엔딩 이후에는 예온이도 행복해질 수 있으리라고 믿어요!! ㅠㅠㅠㅠㅠㅠ
-
772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전 12:52:03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기는 해요. 어차피 예희야 엄청 오랫동안 봐야하는 사이라서 적극적으로 타협과 안정을 찾은 거지 예희의 부모님이야 시간 흐르면 자연히 안보개 될 테니까 해결챡이라면 해결책이겠죠..?
행복...어렵네요. 왠지 거창할 것 같으면서도 사소한 것 같기도 하고... 확실한 건 지금 예온이는 아주 사소한 행복정도는 느끼고 있지 않으려나요? -
773 하늘주 (57437E+58) 2016. 11. 11. 오전 12:54:27뭐..그 부분은 예온주가 알아서 잘 할 부분일테니까요! 잘 하실거라고 믿습니다! 네..믿고 말고요! 후후후후....(빤히 바라본다)
-
774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전 1:04:27어..음....(도주시도) 시간이 아주 오래 지난 다음엔 좀 괜찮아지려...나요?
이제 자야겠네요.. 하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775 하늘주 (57437E+58) 2016. 11. 11. 오전 1:06:22슬슬 주무시러 가시는건가요?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예온주! 안녕히 주무세요!
-
776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전 11:57:05오전의 일을 마치고서 하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777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5:00:05크으으! 하늘주가 다시 한번 더 갱신합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더 조용해지고 있어 으아아아!
-
778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5:01:14그리고 777내가 먹었어!! 우와아아앙!!
-
779 랑주 (28568E+61) 2016. 11. 11. 오후 5:28:40갱신!
...하늘주 어린애같아요! 속은 AZ면서! (팩트폭력) -
780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5:35:57랑주 하이하이에요! 큭! 그리고 뭐가 어때서요!! 저는 AZ가 아니라구요!! 파릇파릇한 20대라구요!
-
781 랑주 (28568E+61) 2016. 11. 11. 오후 5:49:3420대부턴 다 AZ다! (도주)
-
782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5:56:59>>781 잡아라! 랑주를 잡아라!! 잡아라!! 잡으란 말이다!!
-
783 랑주 (28568E+61) 2016. 11. 11. 오후 6:00:21>>782 (7분 먼저 도주해서 잡을수가 없었다!) (쓸데없이 현실적)
-
784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6:04:42>>783 (씨익(뒤에서 살금살금(덮치기 공격)
-
785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6:12:4520대부턴 다 아재라는 건 심각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고로. 20대 중반 이상의 연령에, 일정한 기준을 넘은 사람을 아재라고 한다고 해주십시오...라는 생각이 여러가지 기사와 동영상을 찾고 한글을 쓰고 피피티를 만들면서 반쯤 정신이 나가서 갑자기 들어버린 생각을 하는 예온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지침)(매우 지침)
-
786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6:16:18예온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20대 중반 이상의 연령에 일정한 기준을 넘은 사람을 아재라고 하는것도 심각한 일반화의 오류 아닙니까?! 조..좋아! 사실 전 20대 초반입니다! 으아아아! 군대 가기 싫어!!(하늘주는 엄청난 무리수를 두었다
-
787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6:32:47
-
788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8:21:05하늘주는 언제나 호은골을 지킵니다.(모닥불 피기)
-
789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8:26:04되는대로 가져다붙인 것일 뿐이니까요. 빼빼로.. 하나쯤은 먹었습니다 원래는 빼빼로를 직접 만들지만 올해는 시간이 그야말로 안 나는 바람에...
수제로 만든 것도 먹을 만해요. 맛이 아주 다양하다는 점도 포인트..?(블루베리, 바나나, 딸기, 민트, 레몬 등)
물론 위의 맛들은 초콜릿 메인에 적게 끼얹어야 합니다. 그것들로만 만들면 좀.. 그렇죠. 딸기 빼고는요.
아까전에 메일이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멘탈이 좀 나갔었죠... 후후후. 그래도 나름 하나는 끝나가는데 왜 수요일게 제일 먼저 끝나가는 거지.. 월/화요일이 더욱 심각한데.. -
790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8:28:32그..그럴땐 일단 수요일 것을 중단하고서 월요일 화요일 것을 집중적으로 잡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고 직접 만들 수 있는겁니까?! 대단하군요!
-
791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8:33:10근데 오늘이 금요일이란 걸 감안하면 월요일 걸 오늘 마무리하고(나 혼자서 마무리를 할 수 없다. 합쳐야 한다.)(아니 것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헸다.) 토-일을 화요일 걸 마무리한다면 그걸로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배아파가면서 걱정했는데 해보니 생각보다는.. 이네요.(아직 저널과 숙제 하나가 더 남아있다고 한다)(으아아아아 왜 벗어날 수가 없는 거냐!)
아. 네. 초콜릿이나 빼빼로 정도는 만들 수 있어요. 더 나아가면 제과인데 제과는 전혀 할 수 없지만요.. -
792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8:34:13역시 예온주는 능력자다! 초콜릿과 빼빼로를 만들수 있다니! 엄청난 내공이다! 가정적이다!! 엄청나게 부럽다! 예온주. 저와 결혼해주시죠!(???
-
793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8:39:43(동공지진) 겨....결혼은 무리예요. 모아둔 돈도 없고 미래설계도 안되어있고.. 결정적으로. 얼굴도 모르잖아요!..라고 말해야 될 것 같았습니다?
가정적이다는 이것..그러니까 빼빼로와 초콜릿보다는 아침점심저녁 모두 다른 국과 반찬(밑반찬 제외)을 내어야 그게 가정적이지 않으려나요...?(가능하다)(무지×900 귀찮을 뿐이지) -
794 시원주 (75172E+56) 2016. 11. 11. 오후 8:40:35놀기만 했지만 바쁜 일상을 마치고 집에 귀가했습니다. 근데 이것들 어쩌지... (빼빼ㄹ....(산더미) 언제 다먹으라고오오오!
-
795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8:42:04>>793 역시 가정적이잖아!! 괜찮아요! 저와 결혼하도록 하죠! 사랑이 있으면 뭐든지 해결돼!(작작해 이눔아)
>>794 시원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빼빼로를 산더미...(죽은 눈) 여봐라! 시원주를 잡아라! -
796 시원주 (25973E+53) 2016. 11. 11. 오후 8:44:57>>795 (동공지진(도망) 스레주가 사람 잡아요오오오오!
그냥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웃음) -
797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8:47:28빼빼로요? 그런 거 많이 받아서 뭐하게요. 처치곤란이지...
에에이. 결혼은 무리무리(절레절레) -
798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8:50:37>>796 하하하하하! 어딜 가시나요! 시원주!(추격) 빼빼로 내놔! 빼빼로를 내놔요!!
>>797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많이 받고 싶단 말이에요! 잉잉. 저 오늘 3개밖에 못 받았... -
799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8:57:53저는 제가 산 거 하나뿐인걸요? 오늘 학교도 안 가고 어디 가지 않고 과제나 하다 보니 당연한 결과이긴 했지만요.
-
800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9:03:06>>799 (눈물) 저기..괜찮다면 제가 받은 이 1개라도...(조용히 내민다)
-
801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9:06:05아뇨아뇨. 괜찮아요. 과제가 너무 바빠서 만들 시간도 없었고.. 학교도 안 갔으니까 어쩔 수 없는 거였죠.
그러므로 오늘 저녁은 오랜만에 라면이다! 이예에에에!(뜨끈한 국물이 고팠다고 한다) -
802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9:06:53어..어라? 아직 저녁 안 드신거에요?! 예온주?!(경악) 어서 드시러 가세요! 몸도 안 좋으시면서 밥을 굶으면 어떡해요!! 어서 어서 먹으러 가! 허리업!!
-
803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9:14:59과..과제를 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점심은 그대로 망했네요..
-
804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9:23:19갑자기 옛 추억이 떠올라서 호은 학교를 1판부터 천천히 정주행해보고 있습니다. 정말 제가 잊어버린 일상도 생각보다 많이 있었네요. 이런 일상도 있었나 싶었고요. 정말 많이 왔구나라는게 다시 한번 느껴졌습니다.
하기사 132판이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하려나요. .....진짜 여러분들 덕분에 이렇게 왔다는게 다시 한번 느껴집니다. 남은 시간은 17일. 그 남은 17일도 일상 굳이 안 돌려도 좋으니 호은 학교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805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9:45:17문어. 문어숙회가 그리 맛있다던데.. 먹어보고 싶다.. 음음. 라면은 해치우고 왔어요!
-
806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9:46:52문어숙회인가요? 문어는 자고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중 하나이죠. 저는 오징어는 좋아하는데 문어는..(절레절레) 분명히 같은 부류일텐데 어째서..?!
-
807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9:50:08사실 가격만 두고보면 문어가 훨씬 비싸다고 하죠..
경상도 지방에서 잔치인지 제사인지에는 문어가 꼭 올라와야 한다고 하던 걸 들었습니다..?
먹어보고 싶네요..먹어보고 싶다.. -
808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9:54:33문어라. 확실히 많이 비싸죠. 아무래도 크기부터가... 그리고 맛도 문어 쪽이 좀 더 좋은 편이기도 하고요. 물론 그것도 개인차겠지만요. 아..덤으로 말하지만 제사에 문어가 올라오는 것은 집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이라면 모를까 요즘에는 그렇게까지 딱 정해진대로 하진 않죠. 아무래도..? -
809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9:58:10확실히 문어는 크기가... 길이가 160센치에 무게는 거의 15키로인 것도 본 적 있으니까요.
옛날엔 그랬다는 거겠죠? 지금이야 인터넷 제사상도 있는데..아. 오늘 칼로리를 참 많이 섭취했어.. 보람차다.. -
810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10:03:46문어해서 떠오르는건데 하늘이는 문어를 줘도 안 먹습니다. 이유는 별거 없고 그냥 너무 질기다고..비슷한 이치로 오징어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요. 물론 주면 먹는데 굳이 먹지는 않는 편이라고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아는 이들만 아는 사실이지만 하늘이는 진정한 카레대마왕! -
811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10:05:37예온이는 딱히 호불호인 음식은 없어요. 미식을 즐기긴 하지만 싼 음식도 잘 먹습니다. 만드는 건 아직 좀 서툴지만 영양소는 완벽하게 만들어먹기도.
사실 라일리씨가 숨겨진 요리강자라 카더라.. -
812 겨울주 (21596E+59) 2016. 11. 11. 오후 10:14:01학원끝난 겨울주 갱신합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빼빼로 데이! 네 개 받아서 왠지모르게 행복하다고 합니다!(뭐 애초에 우리 학교 남학생들은 대부분 고...(읍
-
813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10:18:02어서오세요 겨울주! 저는 그냥 제가 산 거 하나로 때웠어요. 그치만 학교에 안 가는 거니까 그걸로도 괜찮지 안ㄹ으려나요?
빼빼로 올해는 못 만들었네요..(시무룩) 대신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때 초콜렛이랑 사탕보단 유니크하게 카라멜이나 만들어야겠어요!(그리고 초콜렛은 어찌어찌 만들지만 카라멜은 시간이 안되서 못 만들게 된다카더라)
사실 로망은 마카롱이지만..안될거야..(시무룩) -
814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10:19:21겨울주 하이하이에요! 빼빼로를 4개나 받은건가요?! 으아아아아아!! 다들 너무 많이 받잖아요!! (눈물) 저는 단 3개뿐이랍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저렇게 카라멜은 물론이고 초콜릿, 사탕, 빼빼로를 만드는 예온주는 능력자가 맞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못 만든다고요! 저런거!! -
815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10:21:18사탕은 거의 못 만들어요. 기껏해야 아주 기초인 설탕+물해서 끓여서 굳히는 아주 기초적인 것 외엔 안 되는걸요. 카라멜은 나름 몇 번 해 봐서 조금은 괜찮은데..
의외로 기초적인 건 쉬운 편이예요. 장비만 잘 갖춰진다면요. -
816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10:24:04
-
817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10:25:39엣. 정말로 기초는 중탕해서 녹이고 온도계로 온도재가면서 식혀서 틀에 붓기만 하면 되는 것뿐인걸요. 그리고 나아가는 건 좀 어렵지만요.. 가나슈라던가. 속을 채운다거나...
-
818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10:30:5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온주가 그렇게 말하니까 언제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하지만 제가 과연 정말로 할지는..(귀차니즘 발동)
-
819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10:34:15언젠가 모르는 사이로 만난다면 제게 초콜릿이나 빼빼로를 받을지도 모르죠?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아아. 오늘 의외로 많이 과제를 해서 기분이 좋아요. 월요일도 제 분량은 거의 다 했고. 수요일도 작업물을 받아서 연습하면 되고.. 이제 내일 화요일거만 마무리하면 일단 뭔 일 터지지 않는 이상은..
일러레시험은 화려하게 폭망했습니다! 반타작이 넘었다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 거려나요... -
820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10:43:13계속 과제를 하신 모양이네요. 월요일 분량도 거의 다 했따고 하니 당장 급한 불은 끈 셈이로군요. 지금까지 수고 많이 했으니까 이제는 좀 쉬는게 어떠세요? 그게 좋을 것 같은데.. 계속 해서 과제하시면 몸에 안 좋아요.
그건 그렇고 다른 분들은 항상 갱신을 하시면서 사라지는군요.
음....역시 다들 바쁜거려나요. 뭐...어쩔수 없긴 하지만 매번 볼때마다 조금 마음이 아프긴 하네요. -
821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10:47:35아뇨 한 9시까지 하고 그 뒤부터는 프로그램 하나 보고.. 라면으로 저녁먹고.. 그래도 과제를 많이 해서 좋았어요.
갱신하고 사라지는 건.. 음. 다들 바쁘다고 생각중이예요. 학년말이면 할 게 많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것도 할 일이 좀 있을 거고요.. -
822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10:50:05그렇게 이해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아무래도 다들 바쁜 시기일테니까요. 물론 이 상황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도 있겠죠. 에프터 스토리 들어와서는 딱히 스토리를 한 것도 없으니까요.
하지만...그렇다고 후회는 하지 않아요. 에프터 스토리는 어디까지나 일상을 실컷 돌리라고 열어둔거니까요. 이대로 조용히 흘러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고 말이죠.
저는 덕분에 2기를 구상하기도 쉽고 말이죠.(야! -
823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10:55:02티비 보는데 계속 하품이 나오네요. 이거 끝나면 이 닦고 세안하고 등등 해야겠네요.. 과제만 했는데도 피곤도가 동급이라니..
-
824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10:56:15과제를 했으니까 피곤도가 늘어나는게 아닐까라고 하늘주는 생각합니다. 특히 3일치 과제를 하루만에 끝낼 정도면...(눈물(토닥토닥)
-
825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11:04:50그런 걸까나요..? 그럼 저는 잠깐 씻으러...
-
826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11:04:58잘 다녀오세요!! 예온주!
-
827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11:17:39리갱! 깔끔하게 씻으니 개운해지네요. 오늘은 뭐 더러워질 일이 많이 없었는데도.. 어쨌거나 인간이란 건 더러워지게 마련이니까요.
이불 안 따뜻해.. 좋아..(사실 아직 온기가 돌려면 좀 남았다) -
828 시원주 (74703E+56) 2016. 11. 11. 오후 11:21:421년 전에 먼저 간 친구가 만든 중학교 동영상을 찾았습니다. 괜스레 또 눈물나네요...
-
829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11:24:30>>827 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샤워 시원하게 하셨나요? 굳이 밖에 안 나갔어도 샤워를 했다는것만으로도 개운해지는건 진리죠! 이불 안에 계세요. 이불 밖은 위험하답니다!
>>828 시원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친구라... 음... 전에 한번 말한적이 있는 그 친구인가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그 친구분은 좋은 곳에 있을거에요. -
830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11:27:00어서오세요 시원주! 친구는..좋은 곳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네에. 별 것 아닌데도 개운해지더라고요. 머리를 말리는게 귀찮을 것 같지만...은 머리는 8시쯤에 이미 감아뒀기 때문에 몸만 딱 씻고 살짝 덜 마른 머리만 드라이기로 살짝 하면 되니까 내일은 상당히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네요. -
831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11:40:40여러모로 2기도 2기지만, 마지막 이벤트 구상도 조금 고민이 되긴 하네요. 마지막 장면을 잡긴 했는데 왠지 다른게 더 좋지 않을까 고민되기도 하고.... 정말 여러모로 고민이 많은 날입니다.
....뭐, 그래도 열심히 하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죠? 아마? -
832 예온주 (70076E+59) 2016. 11. 11. 오후 11:49:43어떻게든 될 거라고 생각해요?
방이 조금 좁더라도 발코니 확장을 안 했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차피 저희는 이사를 온 거라서 어쩔 수는 없지만요.. -
833 하늘주 (72904E+60) 2016. 11. 11. 오후 11:50:48어떻게든 된다고 믿어야겠죠. 그래도 역시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결말을 보여주고 싶어서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발코니 확장.. 여러모로 그것때문에 많이 추워졌다고 했나요? 하루 빨리 여름이 오길 기다려야겠네요. 그런데 겨울은 이제부터 시작인데..ㅠㅠㅠㅠㅠㅠ
-
834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전 12:00:06그렇다고 여름이 아주 시원한 것도 아니라서요.(한번 겪은 거라서 잘 모른다카더라)
아니 방을 확장을 했으면 공간이라도 쓸모 넘치게 써야하는데 책상도 못 놓지. 춥기만 무지 춥지! 이게 뭐야!(빡침) -
835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전 12:02:47그럴땐 방을 바꾸기 위한 협상을 하는겁니다.(속닥속닥)
-
836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전 12:09:07방을 바꾸는 협상이라...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왜이리 힘이 안들어가지..
-
837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전 12:13:53힘이 안 들어간다는 것은 곧 피곤하다는 증거기도 하죠. 괜찮으세요? 예온주? 어서 푹 늘어지세요! 당신은 그래도 괜찮아요!
-
838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전 12:15:16정신차리고보니 어느새 열두시가 되있어 당황했습니다. 좋은 밤이에요!
-
839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전 12:16:20어서로세욮 !ㅊ린비주..(
-
840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전 12:17:31반가워요는, 예온주 많이 피곤하신가요...?
-
841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전 12:20:20아마도 네..일 가예요. 물 흐르듯 쓰는 느낌이었는데.. ㅇ그렇ㅈㅅ.
-
842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전 12:20:52아이고... 무리마시고 주무세요!
-
843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전 12:24:50잠깐 자리를 비우고 돌아오니 린비주가 있으시군요. 린비주 하이하이에요!
-
844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전 12:30:54아무래도 자야할 느낌이네요.. 손에 힘이 없어.. 다들 안녕히 주므세요...
-
845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전 12:33:43안녕히 주무세요! 예온주! 좋은 꿈 꾸시고요!
-
846 김하늘-우리도 어느새 300일 (59809E+57) 2016. 11. 12. 오전 2:59:57
[오늘은 편지가 아니라 문자메시지로 보내도록 할게. 늘 편지로 보내자니, 오늘은 밖으로 나가기도 힘들 것 같고 말이야. 아니..저, 절대로 날씨가 추워서 이렇게 보내는건 아니니까 착각하지 마. 절대로 아니야! 그냥...밤중에 자꾸 너네 집에 찾아가면 너네 집 할머니, 할아버지가 곤란해할 것 같아서 그러는 것 뿐이야. 자꾸 밤중에 편지함에 편지 넣으면 너도 확인하기 번거로울테고 말이지. 그러니까, 오늘은 이렇게 문자메세지로 보내는 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아무튼......어찌되었건 오늘이 너하고 나와 사귀게 된지 300일째 되는 날이야. 응. 날짜로는 그렇게 되었어. 솔직히 말해서 너하고 나 사이에 날짜가 크게 중요하겠냐만 여자애들은 그런거 신경 쓰는 편이니까, 나도 기억해둔 것 뿐이야. 그..그..펴, 평소에는 이런거 안 기억한다구! 나는...그..뭐냐..뭐라고 해야하나... 그...아...! 진짜 적당히 알아들어. 이제 너라면 대충 알아들을 수 있잖아. 아니야?!
....아..아무튼... 100일때도 그렇고, 200일때도 그렇고 300일때도 그렇지만.. 우리들..솔직히 많이 만나는건 아니잖아. 솔직히 사귀고 난 이후부터는 점점 만나기 힘들어져서, 여러모로 기념일때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상황이 되었고 말이지. 아니. 물론 나는 상관없어. 난 그저 네 모습만 보기만 해도.....보기만 해도...보기만 해도.................... 아무튼 나쁘지는 않다는거야! .....애초에 나는 그렇게까지 크게 욕심내는 타입은 아니니까. 네가 건강하게 있는 모습만 봐도 기분 좋으니까 그렇게 알아. 알라구. .......정말...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몸은 괜찮은거지? 감기 걸렸다거나 그런건 아니지? 내가 걱정할까봐 숨기고 있다면 진짜로 화낼거야. 난 네 남자친구니까 네가 아픈지 안 아픈지 전부 알아야 할 권리가 있어. 물론...내가 할 소리는 아닐지도 모르겠네. 그..뭐냐..나, 실제로 내가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의식을 잃은적도 있고 말이지. 정말 그때는 여러모로 정신 사납게 돌아갔지. 학교를 지키기 위해서 말이야.
현우에게 업히고 학교로 돌아갈때 네가 잡은 손의 감촉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 정말로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아직도 기억중이야. ....예롱이보다 더 따뜻하고 부드러웠어. 또 잡고..싶다고 하면 넌 화낼거야? 아니면 또 얼굴을 붉힐거야? 모르겠다. 그런 모습도 귀엽다고 느끼는 내가 있어서..여러모로 심정이 복잡하네. 하아..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되버린건지.. 이런 모습 최고 연장자로서는 조금 안 맞지 않을까 싶은데, 그냥 네 모습을 떠올리는것만으로도 너무 좋다. 린비야. 분명히 300일인데도 전혀 그런게 가라앉지 않아. 내가 진짜로 어떻게 된걸까. 너는 어때? ....너도 나를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그러냐?
.................
.....................
뭔가 엄청나게 낯뜨거운 표현을 써버린 것 같은데 잊어버려. 당장 잊어버려. 아니.. 지운다면 지울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면 왠지 뭔가 아닌것 같아서 지금 일부로 안 지우고 그냥 쓰는거야. 그러니까 당장 기억속에서 잊어버려. 그....그...(///) 따, 딱히 지금 이런 식으로 얼굴 표정이 되어있는건 아니니까 착각하지 말고. 절대로 그 모습 떠올리면서 키득거리면서 웃지 마! 배시시 웃는건 좋은데 키득거리면서 웃는건 안돼! 절대로 안돼!! 금지야! 절대금지!! 남자친구로서의 명....아니아니아니!! 이게 아니고 지시...? 아니 이것도 아니고..부..부탁인거야! 부탁! 알겠지?! 절대로 키득거리지 마!!
아무튼...아무튼..아무튼!!!
300일이야. 응. 진짜로 300일이 왔어. 100일때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되게 손 부들부들 떨면서 편지 쓴게 불과 며칠전 같은데 어느새 300일까지 와버렸어. 이대로 쭉 우리 둘의 관계가 이어진다면 400일, 500일, 600일.. 어쩌면 1000일까지 갈지도 모르겠네. 이거..조금은 빠른 이야기려나? 하지만 우리 둘은 이미 그..뭐냐..그..그..그...그...미래도..어느정도 약속한 사이고..너는 그 결혼을 전재로 사귀는거라고 확실하게 얘기했고, 나도 너에게 어느정도 프로포즈 비슷하게 해버렸고.....그러니까 1000일을 넘어서서 2000일을 가질지도 모르고...아...아으으으...으으으...저..절대로!! 지금 (///) 이런 상황 아니야! 절대로 아니야!! 나 되게 지금 쿨한 표정이야! 정말이야!!
그...그..뭐냐..결론은 그렇게 쭉 가고 싶다는거야. 오린비. 네가 아니면 안되니까. 내 여자친구는 너 하나로 충분해. 다른 이를 두고 싶지도 않고 둘 마음도 없어. 그냥 노총각으로 죽고 말지. 너처럼 날 이해해주는 여자애도 없을테니까 말야.
보고 싶다고 말하면 욕심이 될까? 부담이 될까?
네 목소리가 듣고 싶다고 말하면 그 또한 너에게 부담이 될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그냥 마음 속으로 삭히게 되어버려. 겨울방학이 되어도 너의 모습은 제대로 보지 못했으니까.
이런 문구를 쓰는 것 자체도 너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쭉 참아왔어. 네가 200일때 준 오르골을 들으면서 말이야. 이거 정말로 소리 곱더라. 누가 악기 천재 아니랄까봐. 정말 멜로디가 고운 빛이야. 밤에 잘 듣고 있어. 고마워. 이거. 네가 보고 싶을때마다 항상 이 오르골을 들으면서 기분을 가라앉히는 중이야. ...무, 물론 매일매일 트는것은 아니니까... 그렇게 알고.. 정말...
300일.
절대로 짧은 기한이 아니야. 앞으로 2달 뒤면 내가 너에게 고백한 날짜가 찾아올테고 그러면 1주년이 오게 되겠지. 아마. 그 날에는 또 무슨 말을 하게 될까. 너에게.
18살의 나이는 객관적으로 보면 분명히 어려. 그런 우리가.. 아직 1년도 안된 우리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조금 빠를지도 모르겠지만.. 정말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난 너에게 진심이야. 네가 나에게 진심인것처럼.
그러니까 말이지. .................................사.....사....사랑.....사랑....사랑......랑...랑...사랑해..♡
.........저...절대로..절대로..여기서 얼굴 빨개진거 아니다! 혹시라도 착각할까봐 말하는거야! 그..하트는 문자메세지니까 붙혀본 것 뿐이야! 나, 나도 이 정도는 할 수 있어! 진짜야! 진짜라고!!
아..아무튼..아무튼!! 나는 너에게 진심이야. 18살의 나이라고 해도 상관없어. 언젠간 널 우리 집에 들이고 싶어. 너와 언젠가 정말로 함께 살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야. 물론 조금 빠를지도 몰라. 하지만, 하지만.. 애초에 빠르게 나온건 너야. 사귀고 1주일만에 결혼을 거론한건 나니까, 내 책임 아니야. 네 책임이지. 날 이렇게까지 만들었으니까 각오해.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안 놓아줄거니까. 물론 이걸 본 너는 장난스럽게 너야말로 각오하라고 말할 것 같지만 말이지. 애초에 너는 내가 무슨 반응을 보여도 꽉 잡아서 안 놓아줄 것 같거든. 우리가 처음 만나고 그 이후로 계속 네가 태연하게 나에게 인사를 하면서 다가온것처럼 말이야. 하지만 그때와는 달라. 이번엔 내가 널 안 놓아줄거니까.
린비야.
진짜로 네가 좋아. 진짜로 네가 좋아서 계속 떠올리게 돼. 나.. 여자에게 목매는 남자들은 그다지 이해가 안 갔는데, 이제는 이해가 가.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데도 널 좋아한다는 것은 내가 중증이거나 아니면 네가 정말로 그 정도로 매력적이거나 둘 중 하나라는거겠지.
사랑해. 몇번을 말해도 부족할 정도로 사랑해. 비록 내가 11월에는 의식을 잃어서 네 눈에 눈물을 흘리게 했지만,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을거야. 절대로. 이제는 진짜로 울지 않게 하고 내가 언제나 배시시 웃게 해줄게. 약속할게. 다시는 그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해줄게. 이것은 남자로서 너에게 하는 약속이야. 그러니까 앞으로는 쭉 웃어줘. 부탁이야.
너무 길게 써도 읽게 힘들테니 딱 이 정도로만 할게. 사실 더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그래도.. 무슨 말을 해도 결론은 네가 좋다는거니까...
P.S 1 - 이 문자 메시지는 다 읽은 후에 3초 후에 자동 폭파될테니까 바로 지울 것을 추천할게. 못 믿겠어? 못 믿겠으면...........그냥 지워주세요.
P.S 2 - .....건강한거지? 아픈거 아니지?
P.S 3 - 사랑해 ♡
P.S 4 - 이제 곧 우리는 2학년이 되겠지? 2학년때도 잘 부탁해. 그때는...바로 옆자리였으면 좋겠어. 지금도 나쁘진 않지만 옆자리면 좀 더..그..다정하게 시간 보낼 수 있으니까. 하늘에게 빌어볼까. 하지만..내가 운이 없어서... 너도 같이 빌어줄....거면 고맙다고..말 못해줄 것도 없고...
P.S 5 - .....또 쓰게 되네. 사랑해 ♡
P.S 6 - 300일 선물은 따로 보냈어. 꽃집에 부탁했으니까 아마 아침에 갈거야. ....부담스러워하지 말고 받아. 내 마음이니까.
//아마도 이게 제가 연플러인 린비주에게 주는 마지막 독백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은 좀 신경써서 꾸며봤습니다. 네. 그래도 300일이나 간 연플러인만큼.. 마지막은 신경을 써주고 싶었습니다.
....300일이나 연플을 맺어준 린비주에게는 정말로 감사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이제 16일뒤면 호은학교도 끝이 나는만큼.. 하늘이와 린비의 연플도 곧 끝이 나겠네요. 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연플러로서 기억에 남을 수 있다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말이죠. -
847 태양주 (20789E+58) 2016. 11. 12. 오전 10:29:50(재채기)
-
848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전 10:39:20귀엽고 예쁘고 멋진 문자 메세지였습니다. (주륵) 언제나 고마워요. :D 300일이라는 시간 동안 저와 린비를 잘 챙겨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ㅡㅜㅡㅠㅜㅡㅜㅡㅠㅠㅠ 답장은 오늘 중으로 완성 될 것이고, 일상은... 돌릴겁니다. 아마 5시쯤에 올거예요. 물론 그 때 하늘주가 돌리기 곤란하시다거나, 그러시면 신경쓰지않으셔도 됩니다! 으으으, 독백 정말 고마워요. 매번 힘이 돼요. *'▼'*
-
849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전 11:10:04오늘도 하루가 시작되고 하늘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크으! 오늘도 추운 하루가 될 것 같군요. 이거.
-
850 단비주 (79344E+55) 2016. 11. 12. 오후 1:01:25
-
851 하늘주 (81411E+55) 2016. 11. 12. 오후 1:27:21늦었지만 단비주 하이하이에요! 아무것도 못 보신겁니다. 단비주는 아무것도 못 보신거에요.
-
852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2:12:40잠시 일이 있어서 하늘주는 외출하고 오겠습니다! 크으! 스레주가 스레를 지켜야하는데 스레를 지키질 못해!! ㅠㅠㅠㅠ
-
853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3:52:06하늘주 외출을 마치고서 다시 갱신합니다! 크으..추워!
-
854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5:01:33갱신이에요! 예상대로 왔네요!
-
855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5:03:28여기서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살짝 고민을 하긴 했지만 일단 오셨으니 인사는 하는게 원칙이겠죠. 린비주 하이하이에요!
-
856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5:04:47날씨가 많이 춥긴 춥더라고요, 앞으로 더 추워지면... 어찌 버틸지.
-
857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5:05:24하늘주 안녕하세요!
-
858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5:06:53아직 11월이라는 것을 가정하면 더 추워지면 더 추워졌지. 따뜻해지진 않겠죠. 항상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또 몸 아파서 쓰러지실라.. 물론 오늘은 그나마 낫긴 했지만 날씨를 보니 12월이 되면 시작될 것 같더라고요. 동장군. 저는...2기를 구상하면서 따뜻한곳에서 뒹굴거릴 예정이랍니다.(글러먹음
-
859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5:09:4212월... 벌써 공포가 다가오는군요, 그리고 2기... 기대하고 있을겁니다. 1월 1일 정각에 계속 새로고침을 누르며 기다려야지요!
-
860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5:11: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각부터 기다리는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밤 새십니다!
-
861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5:11:56중요한 순간을 위해서라면 하루쯤이야!
-
862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5:13:41그리고 린비주는 중간에 기절잠을 자게 되고 깜짝 놀라 일어나니 시트스레가 세워져있고...(씨익(사악(흑막미소(나쁜레주포스)
-
863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5:15:23안, 안됩니다! 8ㅁ8 그럼 8시부터 자서 12시에 일어난다거나. (안됨) 그 전날은 일찍 자야겠네요...
-
864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5:16:281월 1일에 세운다고는 했지만 몇시에 시트 스레를 세울지는 제 맘이니까요. 1월 1일 오후 11시 59분에 세워도 1월 1일에 세운거죠?(야 이 악마야
-
865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5:17:12헉 세상에... 24시간을 대기하고 있어야하는건가요...!
-
866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5:18:48린비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얼마나 당일날 바로 시트를 내시고 싶으신거에요?! 하기사 당일날 바로 내는 것이 첫 이벤트에 참가할 확률이 높긴 하지만요.
-
867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5:20:09당일날 바로 시트를 내면 왠지... 퀘스트를 완료한 기분이죠, 막 호칭도 얻는 (아님) 호은학교 2기는 이벤트를 많이 참여할수있기를 바랄뿐입니다. (아련
-
868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5:23:40호은 학교 2기는 1기에서의 일을 교훈삼아서 여러가지 시스템에 수정을 본게 많아요. 예를 들면 1인이어도 동아리 가능! 이라던가.. 뭐 그런식으로 말이에요. 사실 일상물이라서 참가자분들이 얼마나 즐겨주냐에 따라서 승패가 걸려있기에..나름대로 준비중이랍니다.
요즘은 트랜드가 판타지쪽으로 꽤 몰린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그 사이에서 일상물이 살아남을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되겠죠. 아무튼 린비주는 일상을 돌릴 생각이었던가요? -
869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5:25:14오오...
그리고 일상은 아무래도 300일이니까요, 하지만 하늘주가 곤란하시다거나 뭐 다른 일이 있으시다면 굳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 -
870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5:27:15곤란하거나 다른 일이 있을리가요. 오늘도 이렇게 느긋하게 스레를 지키는 중이랍니다. 제가 정말로 바쁘면 여기에 오지도 않죠. 린비주와 일상이라. 100일 만에 돌리게 되는건가요. 마지막으로 돌린게 200일때였죠. 아마.(아련)
-
871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5:28:21200일을 돌리고, 저는 아예 일상을 돌리지 않은 거 같네요. (아련)
-
872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5:28:43돌려도 중간에 끊어졌던걸로 기억하고...
-
873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5:29:51ㅋㅋㅋㅋㅋ... 이렇게보니 제가 일상을 정말 안돌렸네요. 그럼 시간이 되신다면 일상을 돌리실래요? 선레는 다이스로 굴리지요!
-
874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5:31:24린비주는 2학기가 되고 나서부터 묘하게 더 바쁘게 사셨으니까요. 솔직히 안쓰러울 정도로 말이죠. 린비와 돌리는건 되게 오랜만이네요. 300일 일상은, 뭐 돌리다보면 만들어지겠죠. 아마. 그럼 다갓님!
.dice 1 2. = 1
1.하늘주
2.린비주 -
875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5:32:06역시 다갓님은 다이스를 돌리게 하면 항상 저를 지명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집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876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5:33:33사실 저랑 하늘주는 다갓님의 선택이 반반이지요...? 아닌가, 아무튼 천천히 다녀오세요!
-
877 김하늘-호은골 서점 근처 (59809E+57) 2016. 11. 12. 오후 5:38:22".....뭐하는거야. 나."
어느덧 호은골도 2월 중순. 매서운 추위가 조금씩 사라지는게 느껴졌다. 하짐나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추위가 사라진 것도 아니었기에 나는 하늘색 점퍼를 입고서 바깥 산책을 나왔다. 이전부터 바깥 산책은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었다. 아니, 솔직히 방학이 되고 나서는 매일매일 하고 있다. 단지 요즘은 호은골이 꽤 조용한 분위기라서 그 누구도 만나지 못했을 뿐이지.
아무튼 정말로 발길 닿는 곳으로 산책을 할 생각이었건만 정신을 차려보니 호은골 서점 근처에 와 있었다. 무의식중에 여기로 향해버린걸까. 순간 내가 뭘 하고 있는건가 싶어서 멍해졌다.
아니, 뭐 솔직히 마음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다. 이해할 수 있긴 한데,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왜 하필 여기로 온건데?! 내 마음 너머로 뭔가 제어가 안되는 무의식 중의 그런 거라도 있기라도 한거야?!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마음속을 뒤져봤지만 그런게 보일리가 없었다.
"...따, 딱히.. 그..의식한건 아니니까. 그래. 모든건 다 우연인거야. 우연. 우연인거라고."
그래. 다 우연일 뿐이다. 애초에 난 의식하고 온 거 아니니까. 그냥 발길 닿는곳으로 산책을 하다보니 여기로 온 것 뿐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그..그..2학년 문제집 보고 싶기도 했어. 그..그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절대로 아니야!
이왕 여기까지 온 거, 그냥 서점에 들어가서 문제집이라도 볼까 해서.. 저, 정말로 문제집이라도 볼까 해서 서점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그..안에 있으면 김에..그..볼수도 있는거고.. 아무튼 서점의 바로 앞까지 간 후에 나는 크게 심호흡을 쉬고 서점의 문을 열었다.
"실례합니다." -
878 오린비 - 김하늘 (04932E+55) 2016. 11. 12. 오후 5:52:38어느새 열여덟 살이 되고, 두 달이 흘러가있었다. 열일곱에서 열여덟이 된다고 하여도 달라진 점은 그다지 없는 거 같았다. 키도 그대로고, 얼굴도 그대로고, 학교도 그대로고, 달라진 점을 찾아보려고하여도 생각나는 부분이 전혀 없었다. 나라서 나를 잘 모르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다른 아이들은 내가 열여덟이 되고 달라진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려나. 카운터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는 똑딱거리는 시계를 한 번 바라보고, 책을 넘겼다. 그러고보니 요즘 아이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 왠지 모르게 조용해진 분위기? 겨울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나오기 싫어하는 걸지도 모른다. 사실상 나도 서점일을 돕는다는 이유로 잘 안나가기도 하고 그러니 뭐라고 할 입장은 되지 않았지만. 스륵스륵 책을 넘겼다. 손님이 오지 않을때는 책을 읽는 것이 습관으로 굳어졌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아무래도 주변이 온통 책뿐이니까. 게다가 휴대폰은 통화와 문자말고는 자주 만지는 편도 아니었다. 그러다 딸랑하는 소리와 실례합니다라며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오자, 고개를 들고 슬며시 웃어보였다. 책을 덮고, 내려놓았다.
"어서오세요, 손님~ 어쩐 일이야?"
형식적인 인사 다음에 온 이유를 물었다. 질문에는 굳이 대답하지 않아도 좋았지만, 되게 오랜만이라는 생각에 하늘이를 빤히 바라보았다. -
879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6:04:28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린비의 모습이었다. 요 근래 몇번 오긴 했지만 그때는 안 보였는데 오늘은 카운터를 보고있는걸까? 방금전까지 책을 읽고 있었던걸까? 린비의 손에는 책이 들려져있었다. 누가 책 좋아하는거 아니랄까봐. 그렇게 따지고 보면, 정말로 이곳은 린비에게 있어서 천국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건 그렇고 뭐야. 손님이라니. 아니, 물론 손님이 맞긴 한데, 손님이 맞기는 한데..그래도 조금은 다르게 불러줘도 되잖아.
.........애초에 난 뭘로 투덜거리는거야. 정말.. 이러면 되게..그...어려보이잖아. 으흠..쿨럭..쿨럭...
"슈퍼마켓에 가는 이유는 간식거리나 먹거리를 사기 위해서고, 빵집에 가는 이유는 빵을 사기 위해서잖아. 그럼 서점에 오는 이유는 뭐겠냐. 뻔히 이유 다 알면서 물어보는건 뭐야. 짓궂게 말이야."
살짝 말을 돌리면서 살며시 시선을 피했다. 웃는 얼굴은 여전히 예쁘다. 요새 날씨가 추워져서 감기 몸살 앓는거 아닌가 조금 걱정하기도 했지만 쓸데없는 걱정인 모양이었다. 괜시리 팔에 끼고 있는 팔찌를 만지락거리면서 더는 말을 하지 않고 고등학교 2학년 문제집쪽을 바라보았다. 작은 서점이지만, 아니 어디까지나 도시에 비해서 작은 서점이지만, 그래도 있을만한것은 다 있어보였다. 아무튼 뭘 고를까. 수학이라도 사는게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잠시 문제집을 바라보다가, 살며시 고개를 돌려 카운터쪽을 바라보았다. 저쪽도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기에 당연히 눈이 마주쳤다. 그 모습에 나도 모르게 또 얼굴이 살짝 빨개졌다. ...하아..정말..나는 대체 왜..
"그...그..뭐냐..요새 어떻게 지내냐? 방학 도중에 통 보이질 않아서..아니...그 전에 다른 사람은 없어? 서점 할머니라던가, 할아버지라던가. 전에는 그 분들이 카운터 보고 있던데 오늘은 네가 보여서.. 아니아니..그..변화때문에 물어본 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바로 고개를 홱 돌리고서 문제집을 만지락거렸다. 이..이게 좋을까..아니면 이게 좋을까..어렵다. 어려워. -
880 오린비 - 김하늘 (04932E+55) 2016. 11. 12. 오후 6:05:57밥 먹고 바로 올게요.
-
881 지영주 (98224E+55) 2016. 11. 12. 오후 6:09:34갱스인
-
882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6:10:48린비주는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지영주 하이하이에요!
-
883 지영주 (98224E+55) 2016. 11. 12. 오후 6:17:38하늘주 안녕하세요! 버스가 히터를 너무 빵빵하게 틀어놔서 숨막힙니다....;
-
884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6:18:19세상에나. 날씨가 춥다지만 히터가 빵빵하다니.. 그거 진짜 힘들텐데.. 8ㅅ8 버, 버티는거에요! 지영주! 집까지 어떻게든 버티세요!!
-
885 지영주 (98224E+55) 2016. 11. 12. 오후 6:24:16...... 집에서 출발했...... (시선회피
-
886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6:27:30
-
887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6:28:02아..아냐! 아냐!! 언젠간 집으로 돌아올테니 그때까지 잘 버티라는겁니다! 네..!!(애써 수정)
-
888 지영주 (98224E+55) 2016. 11. 12. 오후 6:29:43그... 그렇군...! 그나저나 멀미가 오니 이만 가볼게요. 나중에 뵈요!
-
889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6:29:58나중에 뵈요! 지영주! 일 잘 보고 오세요!
-
890 오린비-김하늘 (04932E+55) 2016. 11. 12. 오후 6:31:38"오, 설득력 있네. 난 또 나를 보려고 온 줄 알았지, 농담이고. 그래서 무슨 책을 사려고 왔어?"
오랜만에 만난 탓일까. 장난기가 도졌다. 조금 능청스러운 말을 하고, 하늘이를 바라보며 배시시 웃어 보였다. 팔찌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을 살피며, 하늘이의 시선이 향한 문제집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아, 문제집을 사려고 왔구나. 확실히 학년이 올라가면 공부가 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었다. 하늘이의 시선이 문제집에서 벗어나기 전 다시 하늘이를 빤히 바라보다 눈이 마주쳤다. 기분이 좋다. 최근에 너무 못 만났는데, 이렇게 만나니 기분이 좋을 수밖에. 슬슬 올라가는 입꼬리를 애써 숨기려고 하지 않고 계속 하늘이를 바라보았다. 약간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는 하였지만, 그게 큰 상관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끄러워서 눈을 피하는건 좀 아깝기도 하고 말이다. 이어지는 질문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거렸다.
"이래저래 바빴어. 공부도 하고, 서점일도 돕고, 또...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잘 떠오르지 않는다. 아마 중요한 일은 아니었을거야. 그리고 할아버지랑 할머니께서는 사정이 있으셔도 오늘은 내가 서점일을 하기로 했어! 그런 이유로 지금은 할아버지랑 할머니는 안계셔. 그래서 내가 서점에서 느긋하게 있었지. 하늘이는 잘 지냈어?"
궁금했다. 만나지 못했으니까. 그동안 혹시 특별한 일이라도 있었던건 아닌지. 굳이 그런 것들이 아니더라도 건강하게 지냈는지 궁금했다. 그러면서 카운터 의자에서 일어나서 하늘이 쪽으로 다가갔다. 출판사 별, 과목별로 나누어져있는 문제집 코너에서 한 출판사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나는 여기있는 전부 문제집을 풀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풀었던 문제집 중에서는 이 출판사가 좋더라. 개념도 잘 설명해주고, 난이도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고, 아마 풀기 좋을거야." -
891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6:32:21그새 지영주가 다녀가셨군요! 안녕히가세요!
-
892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6:44:53"그럭저럭 잘 지낸 모양이네. 난 네가 통 안 보이길래 또 병원에 간 것은 아닌가 해서 말이야. 그...전에 조금 병원에 갈 일이 있어서 김에 잠깐 확인해봤지만 네 이름은 안 보이길래 아프지 않다는 것은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아무튼 잘 지냈다고 하니까 다행이네. 그....여자친구가 안 좋은 일이 있었다거나 하면, 아무래도 그 누구나..누구나 신경 쓰이니까... 근데 할머니와 할아버지 안 계신다고?!"
어어..그럼 지금 나와 린비밖에 없다는거야? 이 서점에? 보통은 린비가 안에 있어도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적은 거의 처음이지 않나. 다른 의미로 살짝 긴장이 된다고 해야할까. 아니, 그 오늘은 나와 린비가 300일째 되는날이기도 하고 말이지. 사실 그다지 의식 안하려고 해도 의식을 할 수밖에 없다랄까. 아니. 솔직히 말해서 의식을 안할 수가 없었다. 새벽시간에 그 긴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고 말이지. 사실 그다지 신경 안 쓰려고 하지만....무리잖아. 내가 생각해도 상당히 오글거리는 문자메시지를 보냈으니까.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나는 린비가 가리키는 문제집을 바라보았다. 이걸 추천해준다고 한다면 당연히 이걸 사는게 좋다고 생각했기에, 린비가 가리켜준 문제집을 집어들었다. 그리고 고개를 살짝 내려 내려다보면서, 물음에 답했다.
"나는 뭐, 늘상 그럭저럭 잘 지냈지. 작년에 안 좋은 일이란 안 좋은 일은 다 겪었으니까.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사건도 겪었고 말이야. 호은 학교가 사라진다는 말이 있질 않나. 권리서를 얻으려고 병원에 갔고 깨어나보니 며칠이 지나있고, 이제 겨우 학교 복귀하나 했는데 기말고사가 코 앞이고..진짜 스펙터클했지. 여러 의미로.."
겨울방학을 하기 전 있었던 사건들은 정말 지금 이 순간에도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었다. 물론 나는 중간에..그..다른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진짜 심각한 상태였다고 하니까..물론 나는 그냥 자고 일어난 듯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다들 심각하고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하니까... 아마 그것에 대해서 린비도 많이 걱정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에, 이왕 이렇게 된거 여기서 사과를 하기로 했다.
살며시 몸을 돌려서 린비를 바라보면서 살포시 팔을 벌려서 품 안에 안아보았다. 몇번을 안으면서도 느끼지만, 키 차이 때문에 정말로 딱 품안에 들어온다. 이상적인 키 차이인걸까? 이거..
"....미안해. 그때의 일은. 내가 의도하진 않았다고 해도, 일단 너에게 많이 걱정을 끼치게 했을테고.. 정말 미안해. 이제와서 사과하는것도 웃기긴 하지만, 그래도 사과는 해둘게. 그러니까 더 이상 걱정하지 마. 설마 그 이상의 일이 나에게 펼쳐지겠냐. 설마.. 하아. 혹시나 해서 묻는건데 내 병실에 맨날 찾아와서 울었다거나 그런건 아니지?" -
893 오린비-김하늘 (04932E+55) 2016. 11. 12. 오후 7:21:42"걱정했구나. 이제는 괜찮아. 전혀 아프지 않아. 게다가 겨울이 되고 나서는 감기 한 번을 안 걸렸는걸. 내 면역력이 많이 자라났나 봐. 그리고 앞으로는 더 조심할 테니까, 이제 심각한 일로 병원 가는 일은 없을 거야! 그러니 안심해도 좋아. ...응, 안 계셔."
잘 지냈다는 이야기를 하다, 마지막 말에 의아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대답했다. 할머니나 할아버지께 볼 일이 있었던 걸까. 그렇다면 유감이었다. 아쉽게도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는 몇 시간 뒤에 올 예정이었다. 그때까지 기다리라고 하기에는 힘들 거 같았다. 그게 아니라면 단둘이 있는 게 불편해서 그러는 걸지도 몰랐다. 평소에는 단 둘이 만나는 경우가 많이 있었지만, 최근에 그 횟수가 너무 많이 줄었고, 또 오늘은 특별한 날이었다. 300일이었으니까. 게다가 아주 긴 편지까지 받았고, 편지의 내용을 떠올리니 왠지 모르게 어색해지는 느낌이었다. 이 날이라 특별히 두근거린다는 뜻은 아니지만, 특별한 날이니 이왕이면 더 좋은 날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전자인지, 후자인지 확실하지 않아 뭐라고 말하기는 어려웠지만 말이다. 가능성이야 둘 다 있지만, 어느쪽인지 확신을 할 수 없었다. 괜히 설레발치는건 좋지않으니까. 입을 다물고 가만히 하늘이를 바라보았다.
"맞아, 고생이 많았지. 호은학교가 사라질뻔 했을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철렁하는 거 있지. 그래도 모두 힘을 모아서 그걸 막아서 다행이었어. 그리고 내가 생각해도 그런 큰 일이 있은 후, 바로 시험을 치는건 너무 했어. 다들 고생이 커서 시험공부를 할 정신이 별로 없었을텐데."
격하게 공감을 하듯,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작년에는 엄청 일이 많았다. 여러가지 의미로,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가득했었다. 그만큼 기억에 남는 일들이 많았다. 하늘이가 크게 다친 일도 있었고,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가슴을 졸였었다. 그래도 이렇게 건강한 하늘이를 보면 그저 다행이었다. 부드러운 미소를 짓다가 갑자기 포옹을 하자 놀라서 살짝 경직했지만, 이어지는 말에 몸에 힘을 빼고 같이 포옹을 하였다.
"...그 소식을 들고 조금 무서운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괜찮아. 너가 괜찮아졌으니까 괜찮아. 너도 갑작스러운 일이었을테고, 그리고 울긴 울었는데, 매일은 아니고 그냥 뭐. 그냥 이 질문은 넘어가자. 앞으로 절대 크게 다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줘. 다시 너가 다치면 그때는 정말로 매일 울지도 모르니까." -
894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7:30:36"호은 학교가 세워지고 나서부터는 요상하게 일이 안 풀린게 많았거든. 나. 이런저런 일로 말이지. 만우절에는 너에게 스트레이트로 가장 꽝인 것을 고르기도 했고.. 하아. 원래 이런 이는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그리고 결국엔 그런 일이 있었지만, 이제는 괜찮아. 설마 또 그런 일이 있을까. 그리고, 네가 우는건 보기 싫으니까. 그런 모습 보이면...나도...나도...마음 안 좋다구.."
어쩌면 피하는게 좋았을지도 모르는 부분의 이야기지만, 그래도 말을 안할 순 없었다. 그 일이 없던 일이 되는 것은 아니니까. 그렇기에 한번은 얘기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게 오늘이 된것 뿐이지. 아니, 사실은 이후에 영 만나질 못했으니 당연히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고 해야할까. 그건 그렇고 린비는 늘 느끼지만 내가 이렇게 안아주면 항상 움찔하는 모습을 보인다. 슬슬 익숙해질때도 되지 않았나.
물론 나도 갑자기 그렇게 안으면, 움찔하기야 하겠지만.. 아니, 딱히 상관없다. 이게 우리 둘의 페이스라면 페이스니까. 천천히, 천천히 서로의 페이스에 맞춰서 앞으로 나아가면 되니까.
그렇게 잠시 안심시켜주듯이 안아주다가 살며시 린비를 놓아주고, 방금전에 골랐던 문제집을 들고 카운터로 천천히 향했다. 일단 사기는 사야하니까. 린비의 잘 사는 모습도 보았고... 그..최고 연장자 선배로서...절도는 지켜야하니까. 과거처럼 막 딱딱하게 굴 마음은 없지만, 그래도 내가 최고 연장자 선배임은 변함이 없잖아. 안 그래?
"일단 이 문제집 계산해줘. 기왕 추천해줬으니까 사야지. 1학년때 성적이 엉망이었으니 2학년때라도 올리지 않으면 안되기도 하고.. 아.. 물론 나는 대학 갈 마음은 없지만, 그래도...최고 연장자 선배로서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으니까...... 일단은...그래. 일~~단은 최고 연장저 선배니까 말이지. ....그리고...김에..공부 잘하는 멋진 모습...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마지막 부분은 작게 웅얼거리듯이 중얼거리다가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낸 후에 돈을 건네주면서 린비를 바라보았다.
"계산이 끝났으면...그..뭐냐... 조금 여기 더 있어도 상관없을까? .....그...기왕 만났으니..좀 더 있고..싶다랄까.. 너하고 좀 더 있고 싶다랄까..그..그런거야!! 뭐랄까..이런저런걸로 이야기 나누고 싶기도 하고.. 그...300일이고.." -
895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7:44:43하늘주는 슬슬 저녁을 좀 먹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
896 예온주 (09663E+49) 2016. 11. 12. 오후 7:46:41예온주가 잠깐갱신합니다. 하면 되네요. 인간승리인가...거의 다 해간다아...(끄므리끄므리)(그리고 집에서 끌려나가서 밥을 먹고 있다)
-
897 오린비-김하늘 (04932E+55) 2016. 11. 12. 오후 7:54:10"작년에는 매번 운이 없었으니까, 이번 연도에는 행운이 펑펑하고 폭발하지 않을까. 이번 연도에는 안 좋은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 거야. 그랬으면 좋겠고, 그런 거야. 그래. 그렇게 대답했으니까 꼭 지켜. 계속 기억하고 있을 테니까, 그리고 나도 내 건강을 잘 챙기고, 잘 관리해서 너를 걱정시키는 일이 없도록 할게."
하늘이의 품에 매달리듯 안은 채로 말하였다. 아프지 않겠다는 말은 일종의 다짐이었다. 그리고 하늘이가 앞으로 어떤 이유로든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다침의 정도가 크든, 작든, 걱정이 다침의 정도와 상관없이 무척이나 되기 때문에. 다칠 때마다 심장이 철렁거리고, 불안한 마음을 느끼고 싶지는 않았다. 내 마음 때문이 아니더라도 하늘이가 다치는 거 자체가 싫었다. 건강하게 있어준다면 그걸로 됐다.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건강하게만 자라라고 말하는 이유가 이런 걸까. 분명 다르지만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소중한 사람이 아프지 않기를 순수하게 바라고 있는 거니까. 같은 마음일거다. 고개를 들어 올려서 하늘이를 바라보았다. 아무 말 없이 하늘이를 바라보다가, 한 번 세게 안았다. 오랜만이니까. 그리고는 하늘이가 놓는 대로 같이 놓아주었다. 카운터 쪽으로 가서는 문제집을 봉지에 담으면서 하늘이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알았어. 역시 고등학생 이학년이니까, 공부가 중요하겠지. 나도 그렇고, 나도 대학에 갈 생각은 없지만 말이야. 뭐든지 열심히 하는 게 좋다는 말도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할 거야. ...굳이 공부를 잘하지 않아도 나에게는 멋지지지만 네가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응원할게."
밝게 웃으며, 계산을 하고 잔돈을 넣어서 문제집을 내밀었다.
"...응, 좋아, 나도 같이 더 있고 싶어. 게다가 오늘은 300일이잖아. 그래서 더 같이 시간을 싶기도 하고, 그동안 못나눈 이야기도 있으니까. 조금 더 서점에서 있어주면 좋겠어." -
898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7:54:46예온주 고생이 많으시네요... 어서오세요!
-
899 예온주 (09663E+49) 2016. 11. 12. 오후 7:58:42안녕하세요 린비주! 우와아아... 사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했는데 정작 제대로 한 건 2시간정도뿐이라서 인간의 급박함은..이라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900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8:02:20인간의 급박함... 놀랍네요. (끄덕끄덕
-
901 예온주 (09663E+49) 2016. 11. 12. 오후 8:04:04할 수 있는 시간이 무려 몇 주나 있었는데.. 안하다가..
물론 저는 이렇게 겹칠 줄은 몰랐습니다.. 알았으면 분명 바로 했을 겁니다.
인간의 급박함. 놀라워! -
902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8:07:03원래 일을 미루다 미루다 급해지는거죠, 저도 자주 체험합니다... (멍
-
903 예온주 (09663E+49) 2016. 11. 12. 오후 8:16:54분명 린비주는 곧 고등학생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런 건 늦게 알 수록 좋은 것 같아요.(아니다) 전 고등학교..아니다. 대학생 때 알았구나.
-
904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8:25:43허억... 하지만 수행평가가 너무 귀찮습니다. (쓰러짐
-
905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8:25:57"따..딱히 너를...지목해서 멋진 모습을 보이고 싶은게 아니라, 나는 어디까지나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모두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고 싶은거야! 뭘...또..너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고 싶은거로...해석을..아니..잘못된 해석은 아니지만.."
밝게 웃는 린비의 모습에 다시 한번 심장이 두근 뛰면서 나는 고개를 살며시 옆으로 돌리면서 작게 반박을 했다. 하지만, 결국 이 또한 자폭이다. 모두에게라는 이야기는 결국 린비도 포함된다는거니까. 하,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멋진 모습 보이고 싶은건 어쩔 수 없으니까. 일단 나, 남자친구고.. 여자친구에겐 언제나 멋진 모습만 보이고 싶다고. 작년에는 린비의 말대로 운이 정말로 없었으니까.
...하지만 올해도 마찬가지로 영 운이 없었다고 한다면 린비는 무슨 표정을 지을까? 전에 빙어를 잡으러 갔을때 랑이와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그리고 예온이와 스키를 타러 갔을때도..참으로 많은 슬픈 일이 있었지.
하지만 굳이 말할 필요는 없기에, 굳이 말하지 않고 나는 서점에 조금 더 있어달라는 린비의 말에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고, 카운터 옆의 자리에 앉았다. 린비는 카운터를 보기도 해야하니, 같이 앉는다고 한다면 역시 이 자리밖에 없었다. 누가 보면, 나도 아르바이트 하고 있다고 하지 뭐. 다른 가게에서도 아르바이트 종종 했으니까 여기서도 아르바이트 하지 말란 법은 없잖아.
살며시 앉고서, 어쩔까 하다가 손을 옮겨서 린비의 손 위에 내 손을 얹었다. 시선은 자연스럽게 옆으로 돌아간다. 말로 표현이 힘들다면, 이렇게나마 표현을 해야겠지. 그럴수밖에 없는거니까...
"늘 물어볼까 하다가 만건데, 너는 내가 항상 피해다닐때, 짜증나거나 하지 않았어? 솔직히 난 너와 많이 얽히면, 그..숨겨왔던 내 비밀들이 다 폭로될 것 같아서, 그것 때문에 위험하다고 느끼고 피해다녔거든.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관련으로는 너는 한번도 화를 낸 적이 없었잖아. ....천사야. 뭐야. 조금은 화내도 되었을텐데. 난 반대로 너에게 제법 화 많이 낸걸로 기억하는데. ......뭐..그때부터 조금은 의식하기 시작했을지도 모르겠네. 신기한 애라고 말이야. 잘은 모르겠지만.." -
906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8:26:33그리고 답레와 함께 하늘주가 갱신합니다.
-
907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8:31:28하늘주 어서오세요!
-
908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8:32:40그 사이에 예온주가 왔던 모양이네요! 예온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반겨줘서 고마워요. 린비주.
-
909 예온주 (09663E+49) 2016. 11. 12. 오후 8:45:54앗. 다들 안녕하세요.
아아아.. 졸려..(흐느적)(그렇지만 집에 가서 거의 마무리를 해야한다더라) -
910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8:46:45저런..예온주. 졸리면 쉬는게 좋아요. 8ㅅ8 무리하지 말고 내일 하세요. 내일. 내일도 날이지 않습니까.(악마의 속삭임
-
911 오린비-김하늘 (04932E+55) 2016. 11. 12. 오후 8:57:48"짜증 났냐고 물으면... 그냥 그저 그랬어. 짜증보다는 어이가 없었다는 부분이 컸지. 내가 기억상으로는 내가 너에게 잘못했던 일이 전혀 없었는데, 계속 인사하면 도망가고, 어쩌다 대화가 조금 길어지면 자리를 벗어나려고 애를 쓰고, 그래서 가끔씩 내가 나도 모르게 실수를 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전혀 그런 기억이 없어서 어이가 없었어. 그래서 더 끈질기게 너에게 말을 걸었던 거 같아. 어디까지 버티나 보자!라는 심정이었지. 에이, 천사라니. 나는 그냥 평범한 사람인 걸. 아예 화를 내지 않은 건 아니야, 처음 학교에 입학하고 도서관에서 만났을 때 내가 너한테 짜증 냈었잖아. 그러고 보니 그때 내가 너한테 전화번호를 따갔었나? 아무튼 그 후로는 네가 나에게 잘못한 일이 없었으니까, 화를 내지 않은 거지. 네가 정도에 벗어난 일을 했으면 화를 냈었을 거라고 생각해. 적어도 나는 그래.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네가 나를 피한 이유도 이해가 되고 말이야."
하늘이의 손에 깍지를 끼며 대답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신기하기는 하다. 그렇게 나를 경계하던 하늘이랑 사귀는 사이가 되어서는 반지도 선물 받고, 기념일도 챙기고, 손도 잡고 있으니까. 처음에는 서로 이런 사이가 될 거라는 걸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슬쩍 슬쩍 튀어나오는 웃음을 주체 못 하고 실실 웃어 보이며 하늘이를 바라보았다.
"네가 나쁜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랬을지도 몰라. 네가 아이들을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자주 보았고, 멧돼지 사건에서 일어난 일을 사과한 것도 네가 착해서 그런 거잖아. 그래서 내가 너한테 화가 나지 않았던 게 아닐까. 조금 억지 주장인 거 같지만, 나는 가능성있다고 생각해." -
912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8:58:32ㅠㅠㅠㅠㅠㅠㅠㅠ예온주 고생이 많으셔요... 내일이 일요일이니 주무시는건...!
-
913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9:11:54"여기서 사과를 하는 것도, 조금 이상하려나. 이미 지나가버린 일이고, 그 관련으로는 몇번이고 사과를 했었으니까. 그리고..어이가 없었다라. 뭐, 이해는 하지만..당시는 나도 여러모로 심정이 복잡했으니까. 너도 알겠지만, 그때의 나는 병적으로 주변을 신경 썼으니까. 사실 지금도 아예 신경 안쓰는 것은 아니고..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질거야. 지금도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으니까. 그리고 도서관 일은 솔직히.. 나도 잘못한거니까. 그건."
문뜩 도서관에서 만났던 일을 떠올렸다. 그때 아마 나는 좀 어떻게든 이 성격을 고쳐보려고 커뮤니케이션 기초편을 빌리려고 했었는데 린비에게 들켰고 그 때문에 약간의 기싸움이 있었지. 그리고 아마 그때 전화번호를 뜯겼었지. 물론 전화번호를 교환했다고 해서, 바로 연락하진 않았다. 연락을 하게 된 것은 역시 방금전에 린비가 거론한 멧돼지 사건 이후, '상담'을 빙자한 대화를 한 이후부터였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둘의 관계가 바뀌게 된 것은 멧돼지 사건 이후였다. 그 이전에는 우연히 만나도 나는 린비를 그저 수다쟁이라고 부르면서 피해다니기 바빴으니까. 하지만 그 상담 이후로 우리 둘은 접점이 생겼고 계속해서 만나게 되고 결국엔 그림을 보여주게 되었다.
살며시 고개를 내려서 깍지 낀 손을 바라보았다. 처음엔 잡는것도 눈치를 보면서 둘 다 부끄러워했지만 이젠 손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잡는다. 실실 웃는 린비의 모습에 내 입에선 미소가 흘러나왔다. 정말로 자연스럽게 나오는 미소에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아마, 지금 서점에는 우리 둘밖에 없었던가. 좀 더 이렇게 방해받지 않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아무래도 평소에 만나기 힘든 것도 있으니까.
하지만, 언제까지나 눈치만 볼 순 없으니까. 앞으로는 이렇게 내가 자주 서점에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역시 기다리는 쪽으로서 있기에는 뭐하잖아. 그래도 남자인데. 내가 찾아가야지. 뭐.
"멧돼지 사건은... 솔직히 내가 잘못한거니까. 잘못한 것을 사과하는 것은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당연한 일이야. ....이런 말 하기도 조금 웃기긴 하네. 역시 동생들이 원하는 최고 연장자의 모습은 내가 아니라 너의 모습에 가까우니까. 뭐, 한때는 그것도 질투 많이 하긴 했지만 말이지. 너는 모를걸? 꽃놀이 이후에 내가 얼마나 너 때문에 복잡했는지 말이야. 아니, 뭐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 아무래도 좋아. 그냥 말한 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결국엔 살짝 틱틱거리는 말투로 말을 하면서도 눈웃음을 지으면서 린비를 빤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생긋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역시 같이 있으니까 너무 좋네. 오랜만에 초상화라도 그려줄까? 아니면 다른 리퀘스트라도 있어?" -
914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후 9:15:20그건 안되요.. 내일은 월요일 거 마무리를 지어야 하기 때문에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마무리는 하고 자야 합니다..
-
915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후 9:16:31집에 들어온 기념으로 갱신합니다! 어째서 월요일 것보다 화-수가 먼저 마무리가 되어가는가에 대해선... 그..그건 특수성 때문에 어쩔 수 없..
-
916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9:18:07예온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단호하시군요. 흑흑...빠르게 과제가 전부 마무리되길 기원하겠습니다! 힘내라! 예온주! 지지마라! 예온주!
-
917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후 9:24:28근데 문제점이라면 컴퓨터가 묘하게 한박자씩 느리네요.. 설마하는 일이 벌어지기 전에 빨리 마무리하고 메일첨부를 해야겠습니다...
-
918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9:27:19어..그건 진짜로 위험한거에요! 잘 생각하셨어요! 최대한 빠르게 백업작업을 하세요!
-
919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후 9:35:44일단은 빨리 마무리부터 해야겠네요.. 그리고 최대한 빨리 메일첨부를..(그리고 마우스 건전지도 갈자)
-
920 오린비-김하늘 (04932E+55) 2016. 11. 12. 오후 9:39:54"결국 아이들을 지키려고 그랬던 거잖아. 하지만 그 일이 잘했다는 건 아니야. 위험했으니까, 그러니까 내 말은 좋은 의도였으니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 내가 말했잖아. 이왕 사과를 할 거라면 다쳐서 미안하다고 하라고, 그리고 아이들이 원하는 최고 연장자의 모습이 따로 있는 건 아니야.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최고 연장자로서 아이들을 잘 챙기면 되는 거지. 그리고 아이들은 이미 하늘이 너를 좋은 연장자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꽃놀이 때... 랑이가 울었었지. 우리가 그걸 달래주려고 했고, 생생하네. 그래. 지나간 일이니까, 나를 질투했다고 하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전혀 없잖아. 그렇지? 하늘이는 충분히 자부심을 가져도 되는 최고 연장자니까."
익숙한 하늘이의 말버릇에 작게 웃음소리를 내었다. 오랜만에 직접 들으니 반가웠다. 오랫동안 좋아하는 사람이랑 만나지 못하면 별게 다 반가워지나 봐. 실없는 생각을 하면서 슬그머니 하늘이에게 살짝 기대었다. 붙어있으니까 좋다. 역시 사람은 서로 얼굴을 보면서 직접 목소리를 들으면서 대화를 주고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응, 같이 있으니까 정말 좋다. 초상화도 좋지만 말이야, 그냥 이대로 붙어있는것도 좋을 거 같아."
이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남들이보면 염장이라고 질색을 할 거 같기는 하지만 손님도 오지 않고, 할머니랑 할아버지는 늦게 오신다고 그러셨으니까. 지금은 마음 놓고 이렇게 오글거리는 말도 해도 괜찮을 거 같았다. 분위기에 취해서 그러는걸지도 몰랐다. -
921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9:41:14으윽, 예온주 고생이 매우 많으십니다. 해야하는 일을 다 하시고 편한 마음으로 푹 쉬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922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9:51:50"....뭐...뭐...네가..그걸로 좋다면야..."
초상화도 좋지만, 그냥 이대로 붙어있는 것도 좋다면서, 살짝 기대는 린비의 모습에 얼굴이 살짝 달아올랐다. 얘는 일부로 이러는걸까? 아니면, 자신도 모르는 무의식중에 이러는걸까? 진짜로 영문을 알 수가 없었다. 일부로 이러는거면 정말 대단할 정도의 선수고, 만약 무의식중에 이러는거라면...아니..이것도..비슷한 결론이지 않나. 순간 혼란스러운 머릿속을 정리하면서 살며시 손을 땐 후에 린비의 몸에 팔을 둘러 더 가까이 내 쪽으로 밀착시켰다. 그러면서 나도 자연스럽게 린비쪽으로 몸을 붙혔다.
거짓말이 아니라 이렇게 가까이 붙는건 진짜 오랜만이었다. 적어도 처음은 아니었다. 사실 만날때마다 이렇게 붙었으니까. 아무튼 이렇게 가까이 붙으니, 자연스럽게 린비의 얼굴이 더 제대로 잘 보였고, 그 예쁜 모습에, 마치 인형을 닮은 모습에 그저 시선이 고정이 되었다.
이런 인형이라면 얼마든지 집에 두고 싶다고 느끼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조용히, 조용히 린비의 눈을 바라보았다. 정말로 맑은 두 눈이다. 안보다가 봐서 더 그렇게 보이는걸까? 아니..아무렴 어때. 그런건 아무래도 좋잖아. 적어도 지금은 이렇게 둘이서 붙어있는게 좋은거니까.
".....그..뭐냐... 뭐랄까..뭐라고 하면 되는거지..이럴때..어..으음..어어... 그러니까...그러니까... 그...사..사랑해..."
살며시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서 나름대로 힘껏 애정을 표현해봤다. 문자메시지로도 쓰긴 했지만 역시 본인 앞에서 말하는것은 그 무게도 긴장감도 달랐다. 차마 제대로 얼굴을 보기 힘든 부끄러움과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면서, 그 상태로 중얼거리듯이 말했다.
"......진짜로 조만간에 집에 소개해볼까. 너. 정식으로 말이야. 아버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어머니와 할머니라면 너 되게 좋아할 것 같은데. 응. 엄청 좋아해서 널 귀찮게 할지도 모르겠네."
지금만 해도, 언제쯤 데리고 올거냐고 한번씩 잔소리하듯이 말하니까 말이야. 아버지는...요상하게 얘가 언급되면 평소보다 더 묵묵해지시고 말이지. 한때는 꽤 괜찮은 애라고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으면서도 최근엔 말이지.. 도데체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그러다가 순간 내가 한 말의 의미를 이해하고서 빠르게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 고개를 더욱 더 옆으로 홱 돌리면서 말했다.
"아니아니아니아니!! 지, 지금이 아니라...! 그, 어...언젠간...이라는거야!! 겨, 결혼이 확정된거라면..그..언젠가는 하게 되는거니까..그..그걸 말한 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
923 오린비-김하늘 (04932E+55) 2016. 11. 12. 오후 10:17:59"엄청 좋아."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부족함이 채워지는 기분이었다. 기대니까 역시 편했다. 따뜻하기도 하고, 서점이야 물론 따뜻하기는 하였지만 그거랑은 다른 종류의 따뜻함이었다. 사람다운 따뜻함이라고 해야 할까. 사람에게 필요한 따뜻함 그런 거였다. 단순한 따뜻함이 아니라 조금 더 깊숙하게 들어간 따뜻함. 정확히 설명하기는 어려운 부분이었다. 애초에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설명하기는 어려운 것이었으니까. 하늘이가 팔을 두르자 그냥 그대로 더 가까이 붙었다. 이런 식으로 서로 붙어서 대화한 게 얼마 만인지, 왠지 뭉클한 감정이 들었다. 슬쩍 고개를 돌려서 하늘이를 보니 눈이 마주쳤다. 이런 식으로 보니 색다른 느낌이었다. 특별한 말은 하지 않고, 계속 하늘이의 눈을 들여다보았다. 말없이 하는 교감이라는 게 이런걸까. 무슨 행동이 있는건 아니었지만, 애정이 느껴지는 거 같았다. 그렇게 계속 하늘이를 바라보다 하늘이가 하는 말을 듣고, 피식하고 웃어보이더니 옅게 홍조를 띠어보였다.
"나도 사랑해."
부끄럽기는 한데, 말을 하는 거 자체는 망설여지지 않았다. 문자메시지에서 몇 번인지 정확히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나에게 좋아한다고 말했던 하늘이를 떠올리면서 입가에 미소를 유지하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강조하듯 한 번 더 말했다. 하늘아 사랑해. 진지한 고백을 하고, 웃어 보였다.
"기다리고 있을게. 하늘이의 여자친구로 거기에 소개를 하게 되는 거니까. 평소보다는... 더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 거 같아. 그건 그렇고 아버지는 모르겠다니, 그런 말을 들으니 더 긴장돼. 그래도 하늘이의 어머니와 할머니께서는 엄청 좋아하실 거 같다니 다행이다. 네가 나를 소개한다면 나도 더 미루지 말고 너를 소개해야겠지. 할머니랑 할아버지는 분명 축하한다고 말해주실거야! 엄마도, 아빠도? 그리고 아마 오빠도..."
거기서 말을 멈추고는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괜찮아. 오빠도 좋아하겠지. 대충 그리 결론을 내버렸다.
"알아, 알아. ...그런 말을 들으니까 말이야. 우리가 정말 결혼하게 된다면 어떨지 궁금하다. 아직은 엄청 엄청 먼 미래기는 하지만 말이야." -
924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10:29:37".....너네 오빠는 미국에서도 만났지만 되게 나를 경계하는 것 같던데 말이지."
아마 오유비였던가?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학교에서는 물론이고, 미국에서 만났을때도 묘하게 그 사람은 나를 경계하는 것 같았다. 덕분에 미국에서 데이트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단 말이지. 보통은 눈치껏 빠져주고 그러는거잖아! 그런데 결국 끝까지 따라오고 말이야. 아니..물론 싫진 않았지만, 그래도 당시는 많이 아쉬웠다. 뭐랄까. 미국에서 데이트를 즐기는건 쉬운 경험은 아니잖아.
그래도 린비가 좋아했으니까 그때의 경험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기로 했다. 사실 그것보다, 그 사람이 왠지 최종보스격으로 느껴지는데 말이야. 기분 탓이겠지. 응 기분 탓일거야. 거기다가 설사 반대한다고 해도...딱히 헤어질 마음 없으니까. 이제는 말이지. 미움받으면..미움받지 뭐. 까짓거.
그건 그렇고 결혼인가.... 정말로 애도 여자애라서 그런건지 그런것에는 묘하게 흥미가 있구나 싶었다. 하기사, 나도 가끔은 생각하니까 린비와의 결혼 생활은.. 그러니까....
"아마도.. 정말로 화복하면서도 평화로운 집이 되지 않을까? 나는 내 방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할테고, 너는 따로 너의 방으로 주어진 곳에서, 혹은 내 옆에서 음악을 연주할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아마도, 너와 내 사이에서 나온 애들은, 우리 둘 때문에라도 미술이나 음악에 아기때부터 노출되어있을테니, 어쩌면 그쪽으로 닮을지도 모르겠고... 물론 지금의 우리 집에서 같이 살지, 아니면 따로 독립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쪽이건 우리 부모님은 너를 상당히 예뻐할테고, 그리고 호은골의 평화로운 분위기는 언제나처럼 유지될테고... 응. 아무리 생각해도 객관적으로 봐도 정말 평화로운 집안이 될거야. 그리고 말이지."
살짝 거리를 좁혀서, 볼에 저번처럼 가볍게 입을 맞추면서 피식 웃으면서 말을 살짝 덧붙였다.
"그 미래가 그렇게 멀리는 아닐걸? 어느새 300일이야. 그리고 2달이 있으면 1년. 그렇게 지내면 또 2년, 3년이 되겠지. 내가 군대를 갔다오고, 다시 호은골로 돌아온 후에, 서로 위치를 잡아가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또 훌쩍 지나가 있을테니까. 그러니까..그 뭐냐..."
끌어안지 않는 손을 살짝 올려서 머리를 긁적이다가 살며시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서 작게 중얼거리듯이 말했다. 아마도 가까이에 있는 린비만이 들을 수 있는 작은 목소리로..
".....군대 갔다가 고무신 거꾸로 신으면, 정말로 가만히 안 있을거니까 그렇게 알아. 단박에 결혼식장에 가서 뒤엎어버릴테니까.. 물론 농담. 네가 그럴 일은 없을테니까 말이지. 나는....이래보여도 너 되게 믿는다고... 그냥..해본 말일 뿐이니까 너무 신경쓰지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조금...걱정이 안되는것은 아니지만..굳이 말할 필요 없겠지. 아무래도 얘는 되게 예쁘다보니, 주변에서 엄청 건드릴것 같단 말이야. 군대로 데리고 갈 수도 없고... 하아.... 아무런 일도 없기를 바래야지. 아무래도. -
925 겨울주 (76188E+56) 2016. 11. 12. 오후 10:36:20학원 끝난 겨울주 갱ㅅ....어머나 내 앞에 펼쳐지는 이 풍경은 대체 무엇인가...(두근두근(팝콘(콜라(3D안경
-
926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10:38:32겨울주 하이하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팝콘과 콜라 뭐에요! 같이 먹어요!
-
927 겨울주 (76188E+56) 2016. 11. 12. 오후 10:42:20하늘주 안녕하세요! 팝콘과 콜라는 싫습니다!(단호박) 일상의 주인공은 스크린 속에서 계속 연기를 하시면 되는 겁니다!(말 되돌려주는 중(글러먹음
-
928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10:46: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카운터를 하나요? 하지만 하늘주는 일상의 주인공이 아닌데요?! 하늘이가 일상의 주인공이지!
-
929 겨울주 (76188E+56) 2016. 11. 12. 오후 10:50:20ㅋㅋㅋㅋㅋ그렇게 되면 하늘주의 말에도 모순이 생기는 거 아닙니까!!(키배라도 할 기세(근데 너 말빨 없잖아
저는 영화 제작자가 자신이 만드는 영화를 보면서 팝콘과 콜라를 즐기는 모습은 본 적이 없단 말입니다!(..... -
930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10:52:18.......어..의외로 많지 않나요? 감독이 자리에 앉아서 연기 바라보면서 감상하는거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무렴 어떤가요! 뭐..오늘은 300일이기도 해서 한번 일상을 돌리게 되었답니다. 생각보다 엄청 길게 돌아가게 되네요. 이거.
-
931 겨울주 (76188E+56) 2016. 11. 12. 오후 10:55:58감상은 해도 팝콘을 먹는 모습은...(그냥 그만둬)...넵.
어쨌든 풋풋한 커플 일상을 엄마미소로 바라보는 중입니다! 300일까지 찍으셨다니, 대단하기도 하네요. -
932 하늘주 (59809E+57) 2016. 11. 12. 오후 10:57:45그냥..뭐..1월달에 맺은 연플이 11월까지 쭉 이어온거니까요. .....이야..이렇게 보니까 엄청 길긴 하네요. 막상 생각해보면 금방금방 지나간것 같은데 말이에요.
정말로 이렇게 긴 연플은 상판 역사상 처음입니다...라기 전에 제가 상판 뛰면서 호은 학교만큼 길게 가는 곳에 있어본 적이 없으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할지도 모르지만요. 다들 여러분들이 많이 애정해주기에 이뤄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933 오린비-김하늘 (04932E+55) 2016. 11. 12. 오후 10:58:49"...그냥 처음 보는 사이라서 그랬을거야."
오빠가 사교적이거나, 부드러운 성격은 전혀 아니라는 걸 아주 잘 알고 있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도 종종 말씀하시니까. 같은 배에서 나온 남매면서 어쩜 그리 성격은 다르냐고, 이걸 보면 성격은 유전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거라는 생각이 들고는 하였다. 아무튼 오빠는 직장 동료들에게도 살갑지 않은 편이라고 들었다. 그런데 처음 보니 하늘이를 경계하는 건 자연스러운... 건 아닌 거 같다. 물론 오랜만에 본 동생을 반가워해서 동생이 친구랑 놀 때같이 따라갈 수도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오빠가 눈치가 빠른 편이라는 걸 생각하면, 그래도 오빠가 반대해도 하늘이랑 헤어질 생각은 없다. 절대로, 오빠가 아니라 부모님께서 반대하셔도 설득하고 말 테니까. 이게 바로 자식을 키워봤자 별 소용없다는 뜻이려나. 이런 생각을 하니 드라마 속 커플들이 이해가 되는 거 같았다. 규모가 다르기는 하지만, 둘 다 비슷비슷하니 상관없지 않을까. 게다가 나는 그정도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고 말이다.
"이상적이네. 확실히 우리 사이에 아이가 생긴다면 그 아이들은 예술 쪽에서는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을 거 같아. 어릴 적부터 엄마랑 아빠가 하는 것들을 자주 보고 자랐을 테니까. 아직은 정확히 말할 수 없지만 말이야. 그렇게 산다면 정말 행복할 거 같아."
하늘이가 말한 풍경을 상상하며 슬며시 웃었다. 정말이지 굉장히 예쁜 가족이 될 거 같았다. 그러다 예상치 못한 스킨십에 놀란 듯 눈을 뻐끔거리다 얼굴을 붉혔다. 하늘이가 많이 스킨십이 익숙해졌구나. 예전에는 상상하지도 못 했던 일이었다. 아니, 생각해보면 매번 하늘이가 먼저 스킨십했던걸 떠올리면 상상하지 못 했던 일은 아니었을지 모른다. 상상하지 안 했던 걸까. 어떻든 하늘이가 스킨십에 익숙해진 건 확실했다.
"그러네. 시간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흐르니까. 너가 군대를 가고, 나는 음악쪽을 공부하고 그런 다음 자리를 잡으면... 정신차리고 보면 우리가 결혼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곧 하늘이가 작게 말하는 내용을 듣고는 웃음을 터트렸다.
"정말? 결혼식 뒤엎을거야? 세상에. 걱정마! 절대로 고무신을 거꾸로 신는 일은 없을테니까. 애초에 너 말고는 눈에 차지도 않을걸. 이미 너를 좋아하는데 누구를 더 좋아하겠어. 그런 일 전혀 없을테니까, 괜히 불안해하지는마." -
934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11:00:24겨울주 어서오세요! 이야, 저도 지금 돌리는 린비와 하늘이의 염장이 너무 달달해서 녹겠네요...
-
935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후 11:00:39갱신! 벌써 11시라니. 다들 안녕하세요. 역시 뭔가 컴에 약간 문제가 있는 건가...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메일보내기를 14번만에 일부 성공했습니다. 확실히 이 컴. 5년은 더 넘게 썼지.(중학생 때 있던 것 같은 느낌적느낌) 그럼 내일은 적당히 오전에 오늘 못 보낸 거 다시 보내보고, 오후에 월요일 거 맞춰본 다음에 저녁에는 상품으로 줄 과자들 1탄을 이마트에서 구매한 다음에...(계획이 산더미다)(괜찮아! 오늘은 일 다 끝났어!)
-
936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11:02:11예온주 어서오세요! 헉... 15번... 고생이 많으셨네요.
-
937 겨울주 (76188E+56) 2016. 11. 12. 오후 11:05:00>>932 하늘주와 참가자분들 모두의 덕택이 있었죠. 스레주가 없어도 참가자가 없어도 스레는 안 돌아가니까요. 뭐, 저도 이런 초장기 스레를 끝까지 뛰어보는 건 처음이네요! 스레주가 조기엔딩을 내거나 사라져버리는 사건을 한두번 본 것도 아니어서...차라리 조기엔딩이 감감무소식보다는 보기가 훨씬 낫지만요. 여튼, 그만큼 제 인생 스레이기도 합니다. 하늘주가 바라신다면서 가끔씩 말씀하시는대로 호은학교라는 이 스레와 하늘주라는 스레주, 그리고 많은 참가자분들이 정말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린비주 예온주 두 분 다 안녕하세요! -
938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후 11:05:01그래도 확실하게 완료는 했으니까 된 거죠. 다만 월요일 게 심히 걱정됩니다..(한숨)
그래도 내일저녁엔 쇼핑을 하니까요! 쇼핑하면서 아이쇼핑도 맘껏 해줄 테다! 사는 건 과자뿐이겠지만... -
939 린비주 (04932E+55) 2016. 11. 12. 오후 11:06:59과자 맛있죠, 저도 아주 좋아하는데요. 지금 있는 과자는... 빼빼로뿐, 내일 먹어야겠네요.
-
940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11:07:42"궁금하면 한번 해보던지. .....이래보여도 나, 제법 질투 강한 편이야. 진짜로. 믿던지 말던지 그건 알아서 하고."
괜히 심통이 난 것 같은 목소리로 린비의 말에 대답했다. 린비가 나 말고 다른 이와 결혼한다. 응. 결혼식을 뒤엎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날 나는 그냥 뉴스에 떠서 호은골에서 안 좋은 의미로 유명해질지도 모른다. 아버지가 엄청나게 혼내고 어머니가 잔소리하고... 아니, 이미 성인이라서 그런건 없으려나? 아무튼, 불안해하지 말라는 말에 살며시 고개를 옆으로 돌려 절대로 놓아주지 않을 것처럼 더 꽉 안아주면서, 머리를 긁적이던 손을 옮겨 린비의 포니테일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었다. 역시나 여성의 머리는 남성의 머리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되게 부드럽다고 해야할까. 예롱이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았다. 아니, 린비를 예롱이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긴 하지만.. 대충 묘사를 하자면 그런 느낌이었다.
평소에는 이렇게 오래 붙어있으면,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얼굴이 빨개져서 떨어지고는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게 없다. 오히려 너무 자연스럽게 당황한다. 물론 볼에 뽀뽀를 하는 것은 린비도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모양인지 얼굴이 새빨갛게 물드는게 보였다. 물론 내 얼굴도 보통 붉은색이 아닐 것이다. 아무래도 이런거..잘 안하는 편이니까.. 린비 이외에는 말이지. 그래도 언젠간..언젠간 정말로 익숙해지지 않을까.
"그러고 보니, 기억해? 다음에 만날때는 입술에다가도 도장 찍어둘거라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전에, 그러니까 200일때 만날 때, 말했던 것도 있고 해서..살짝 괜찮지 않을까도 생각했지만..바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지금도 어느정도 생각은 있긴 하지만..그래도 말이지...
"조금 더 킵해둘게. 지금은 그런것보다 이렇게 붙어있는게 더 좋으니까. 아마 계속 앉아있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때까진 이렇게 붙어있고 싶으니까. 아무도 없겠다...이럴 수 있는 것도...솔직히 없잖아. 맞잖아. 내 말이 틀린 거 없잖아. 그리고..지금 하면..너..기절해버릴지도 모르겠고 말이야. 그러니까 정말로 길게 킵해둘게. 네가 괜찮다고 할때까진 말이지. 둘이서 보낼 시간이 많으니까..뭐, 길게 길게 가보자고. 따..딱히 내가 부끄러워서 이러는거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치킨이라고 생각되진 않겠지. 지..진짜로 난 얘가 소중해서 이러는거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그렇게 작게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계속해서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다가 볼을 어루만져봤다. 역시나 되게 부드럽다. ......처음엔 여성과 닿는것도 힘들었는데..사실 지금도 힘들지만 린비에게라면 괜찮다는 느낌이다. 응. 린비에게만큼은...
......뭐...뭐...뭐..! 여자친구니까 상관없잖아! 정말..! -
941 겨울주 (76188E+56) 2016. 11. 12. 오후 11:08:10저도 과자 참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입에 안 맞는 과자들이 반 이상...(머엉
-
942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후 11:08:44무려 상품입니다? 내일.. 아니지. 이건 화요일 거니까.. 화요일에 애들이 아주 맛있는 것을 먹겠네요. 참가상조로 사탕이라도 하나씩 쥐어줄 생각이거든요.
아. 것보다 신청해야하는데...(귀찮음) -
943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후 11:10:35예온주는.. 과자는.. 음. 과자는 몸이 잘 안 가리더라고요. 몸에 좋은 음식은 죽어라 못 먹으면서(홍삼진액, 잉어탕..?, 양파즙) 몸에 나쁜 건 그리 맛있게 잘 먹는건지.(편식이 심각해서 그렇다)
-
944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11:12:24뭔가 답레를 쓰고 오는 도중에 이런저런 레스가 올라왔는데..일단 예온주는 수고하셨고..겨울주는...정말로 감사합니다. 네. 8ㅅ8
그리고 과자라..과자는 없고 저는 귤밖에 없습니다.. 귤이라도 마음껏 먹어야겠습니다. ㅠㅠㅠ -
945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11:14:04그리고 2기 말입니다만..기한을 생각해봤는데..그냥 깔끔하게 1년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든 되겠죠. 뭐.(???
-
946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후 11:14:11귤귤 맛있죠.그거 프리저브로 만들면 오래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귀찮아서 만들어봤던 건 딸기잼이랑 사과잼뿐이었지만요.
-
947 겨울주 (76188E+56) 2016. 11. 12. 오후 11:15:57>>943 이상한 게 아니랍니다! 대부분이 그러니까요. 게다가 저도 홍삼진액이나 양파즙 못 먹...(머엉
그나저나 홍시 맛있습니다아아아...몇 개는 얼려서 아이스 홍시 만들어야지! -
948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후 11:16:19(동공지진)(오 3학년 졸업학년을 호은학교와 함께하는 거신가...)(좋아. 캐아일체로 공부노력파를 내서 같이 매일 공부하는거ㅇ...)
-
949 겨울주 (76188E+56) 2016. 11. 12. 오후 11:18:27>>944 감사하다뇨. 그저 제 생각을 말했을 뿐이니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그나저나 귤! 개인적으로 귤 되게 좋아합니다. 가지고 노는 것도 재미있고요. 껍질에 그림을 그린다든가...깔 때 꽃 모양을 만든다든가...(먹는 거 가지고 장난하지 마라
>>945 아 그렇군요! 내심 기쁘네요. 네 알겠습니다!
>>946 (프리저브가 뭔지 모르는 노답 겨울주는 어법버거린다(.... -
950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11:19:36>>946 그렇고요! 그렇고 말고요! 귤은 진리입니다! 그런데..프리저브로 만들다니. 그거 어떻게 만드는거죠?(동공지진)
>>947 홍시..! 홍시..!! 홍시..!!! 홍시도 진리입니다! 으아아아! 먹고 싶어요!! 8ㅅ8
>>9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려 캐아일체입니까?! 그런걸로 캐아일체 하면 안돼요! -
951 겨울주 (76188E+56) 2016. 11. 12. 오후 11:19:42>>948 저는 중학교 졸업학년을 호은학교 2기와 함께하고 있네요. 그나저나 캐아일체...! 유명한 말이죠. 저도 캐아일체가 일어나서 공부가 너무 귀찮...(야?
-
952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11:21:55저는 절대로 하늘이와 캐아일체가......캐아일체가.........(눈물(주르르륵)
아니야!! 제가 영고일리가 없어요! 이 하늘주가 영고일리가 없다구요!! 으아아아아아앙!! -
953 겨울주 (76188E+56) 2016. 11. 12. 오후 11:22:02>>951 아니 오타...! 1기라고 쓰려고 했는데...! 뭐가 2기야!!(동공지진
-
954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11:25:26그러고 보니 제가 1월 1일에 2기 시트를 연다고 밝히긴 했습니다만.. 시간은 말한적이 없었지요. 그리고 앞으로도 말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전부 제야의 종 잘 듣고 푹 자고 일어난 다음에 시트 내면 되는거에요. 알았죠?
-
955 겨울주 (76188E+56) 2016. 11. 12. 오후 11:25:34>>952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불변의 법칙 아니옵나이까!!
a=b b=c a=c!!
하늘주=하늘이 (캐아일체의 법칙에 인해!(무슨 멍멍이 소리야;;
하늘이=영고
하늘주=영고!!!
(........ -
956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후 11:26:47프리저브는... 황도 통조림이랑 비슷해요. 황도 통조림 국물에도 복숭아가 좀 들어있는 느낌..? 아니면 유자차같은 느낌...? 잼 종류인데 멀거면서 과일의 원형이..
만드는 법은 잼이랑 거의 같아요. 단지 반을 먼저 조리다가 나머지 반을 나중에 집어넣는 식이라서 과일 원형이 좀 살아있지요. 물론 한번도 만들어본 적은 없지만요. 사과잼이랑 딸기잼 외엔 만들어본 적 없으니까요..? -
957 겨울주 (76188E+56) 2016. 11. 12. 오후 11:27:13>>954 설마...설마...2017년 1월 1일 23시 59분 59초에...?!(세상진지
-
958 겨울주 (76188E+56) 2016. 11. 12. 오후 11:28:17>>956 아아 과일의 원형이 좀 살아있는 잼 같은 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뭔가 알 것 같아요!(응 아니야) 설명 감사합니다!
-
959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후 11:31:21
-
960 오린비-김하늘 (04932E+55) 2016. 11. 12. 오후 11:32:47"별로 하고 싶지는 않네. 애초에 너 말고는 좋은 사람이 없을 거 같아. 아주 만약 좋은 사람이 있더라도 네가 있는데, 눈에 들어오지 않을 거 같고 말이야."
심통에 난 듯한 하늘이를 달래기라도 하듯 말하였다. 예전에 이런 비유를 들었다. 엄청 배가 고파서 가장 좋아하는 반찬에 몇 그릇이나 먹고, 배가 터질 거 같은 상태에서 엄청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보이면 그걸 먹을 수 있겠냐고, 그렇게 배가 고플 때는 음식 냄새만 맡아도 토할 거 같은데 먹을 수 없다고,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꽉 차있는 상태에서는 전혀 끌리지 않는다고, 같은 상황이다. 아무리 멋있고 매너있는 사람이 나타난다고해도 나는 이미 하늘이를 엄청 좋아하고 있는데 눈에 들어올리가 없었다. 절대로. 그리 생각하고 있을 때 나를 꽉 안는 행동에 같이 안으며, 등을 토닥거렸다. 머리가 쓰다듬는것이 느껴졌다. 그러고보니 동갑인 아이가 내 머리가 쓰다듬어지는걸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그게 남자친구라면 달라지는구나. 새삼스럽게 신기하게 느껴졌다. 좋아한다는게 이런 느낌인가. 그렇게 한참을 안겨있다가 예전에 할 말이 나오자 눈을 이리저리 돌리다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잊으래야 잊을 수 없는 강렬한 기억이지..."
스스로 말하고 웃긴지 피식 웃었다. 그 이야기를 갑자기 왜 하는걸까. 혹시하는 마음에 들었지만 고개를 젓는 하늘이를 보자니 내 혹시하고는 다른 모양이었다.
"...좋아, 확실히 지금 그러면 부끄러워서 얼굴이 터져버릴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길게 킵하고, 언젠가하면 되는거겠지."
이런말을 하는것도 부끄럽기는 했지만, 뭐 어쩔수가 있나. 최소한의 말은 해야하니까. 수다쟁이도 이런것에는 소용이 없는 거 같았다. -
961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11:32:55>>955 에에에에?! 그거 무슨 원리입니까?! 왜 제가 하늘이와 동일이 된거죠?! 그럴리가 없어요! 하늘이는 하늘이고 저는 하늘주란 말입니다!!
>>957 .........(시선회피(휘파람) -
962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후 11:43:06흐음. 어차피 예온주는 어느 정도 올라오고 나서야 대충 npc와 올라온 시트를 보고 조금씩 덧붙이거나 빼는 경향이 있어서 2일이나 3일쯤에 시트를 쓰고 있겠죠...? 노 프라블럼입니다?
-
963 율주 (35583E+52) 2016. 11. 12. 오후 11:45:22(아마 새벽ㅂ부터 대기탈듯한 사람)
갱신함다! -
964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11:45:35"...걱정하지 마. 절대로 네가 싫어하는 짓은 안할거니까. 애초에..그럴 용기도....아니아니아니!! 그, 그 정도는 아니니까! 절대로 아니니까!!"
말을 하다가 순간 멈칫하고서 빠르게 부정했다. 거, 겁쟁이로 보이고 싶진 않으니까. 그건 그렇고 역시, 린비도 아직은 그런 쪽은 상당히 약한 모양이었다. 상관없었다. 우리들은 우리들의 페이스로 나아가면 되는거다. 호은골의 다른 애들이, 사귀고 있는 애들이 어떤 페이스로 가던지 그건 우리하고는 크게 상관없는 일이다. 그러기에, 그러기에.. 그냥 지금은 그쪽 부분은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이미 결혼을 약속한 사이고, 정말로 달콤한 시간을 지금도 함께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또 앞으로도, 그리고 또 앞으로도..이런 시간은 계속해서 이어지겠지. 오늘은 그것을 확인한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라고 해야할테니까.
그저 보기만 해도 좋기에 미소를 띄면서 웃다가 살며시 팔을 풀고 손을 내리면서 린비를 놓아주었다. 그리고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대로 좀 더 있고 싶긴 하지만, 그래도 언제까지나 계속 이대로 있을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린비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언제 올지도 모르고.. 정말로 이대로 쭉 있으면, 진짜로 린비에게서 벗어날지도 못할듯 하니까.. 집착하는 남자가 될 마음은 없었다. 나는 린비와 어디까지나 서로 웃으면서 행복하게 연애를 하고 싶은거니까..
"슬슬 가볼게. 좀 더 있고 싶지만, 진짜로 더 오래 있고 싶고 이대로 그냥 계속 있고 싶지만..너도 일해야하니까. 하지만 마지막으로 이 정도는....상관없겠지."
살며시 고개를 숙인 후에 아까전처럼 가볍게 그녀의 볼에 살짝 입을 맞추고 살며시 입술을 떼어냈다. 그와 동시에 얼굴이 절로 붉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고개를 옆으로 홱 돌리고, 괜히 오른발을 땅에 콕콕 찌르고 린비에게 선물로 받은 팔찌를 손으로 만지락만지락거리면서 틱틱거리는 분위기로 말했다.
"......이..이런 것은 익숙해져. 그..그..자주하는건 아니지만 300일이니까.. 기념일이니까..나도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해본거라고...! ......나..나라고 해서 선수라던가 그런것은 아니니까.. 이런거..처음이고..그...그러니까..겨..결론은 나도 부끄럽다는거야! 그...쪼~~~~~끔이지만 말이야...! 쪼~~~~끔.. 아무튼..그런거야."
고개를 옆으로 홱 돌린채로 천천히 서점 출구를 향해서 걸어가다가 출구 바로 앞에서 멈춰서고..뒤를 살짝 돌아보았다. 그리고 린비의 모습을 바라보면서..환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고마워. 오린비. 네가 있었기에..나는 오늘도 정말로 행복해. 나랑 사귀어줘서..그때 내 고백을 받아줘서, 그리고 계속해서 나와 사귀어줘서 정말로 고마워."
//더 오래 즐기고 싶기도 하지만 시간이 시간이니까요. 슬슬 막레를 부탁하겠습니다. -
965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11:46:18율주 하이하이에요! 아니..근데 왜 다들 새벽부터 대기한다는거야! 대체 왜!!(동공지진
-
966 율주 (35583E+52) 2016. 11. 12. 오후 11:48:41그날이 주말이니까요
-
967 예온주 (13097E+56) 2016. 11. 12. 오후 11:49:42어서오세요 율주! 새벽부터 대기는 예온주에겐 무리임다. 아마 그즈음에는 알바하느라 새벽은 무슨 저녁만 되어도 자버릴 느낌..(구해져야 되는 소리를 태연히 내뱉고 있음)
-
968 하늘-린비 (59809E+57) 2016. 11. 12. 오후 11:50:271월 1일은 아마도 일요일이었죠. 다들 엄청나게 대기 탈 기새로군요..(시선회피) 그건 그렇고 예온주는 그런 스타일이군요. 뭐..어차피 전 여러분들이 누군지 절대로 모를테니까요. 알아도 아는 척 절대로 안할테니까요.
그건 그렇고 슬슬 새 판을 만들어야하는가..다음판 제목은 뭐로 하지. -
969 율주 (35583E+52) 2016. 11. 12. 오후 11:53:12아마 2기 시트도 의식의 흐름대로 쓸 듯한 느낌(흐릿)
-
970 예온주 (30799E+54) 2016. 11. 13. 오전 12:04:02게다가 일요일같은 주말에는 보통 오후에 일어나기도 하고요. 음.. 12시 좀 넘어서..? 시트를 쓸데없이 길게 쓰는 탓에 어느정도 구상을 마치지 않고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쓰면 아마 일주일이 넘게(?!) 걸릴지도요...?
으으. 티 안내게 주의해야하는데..(예무룩) -
971 하늘-린비 (05566E+55) 2016. 11. 13. 오전 12:07:47이번 0레스는 대체 무슨 멘트를 써야할지 고민이 되어서 아직도 새 판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8ㅅ8
-
972 하늘주 (05566E+55) 2016. 11. 13. 오전 12:18:43좋아..새 판을 세웠습니다!! 이것이 호은 학교 마지막 판이 될지..아니면 이후에도 또 판들이 만들어질지는..여러분들의 손에 달려있겠죠?
-
973 하늘주 (05566E+55) 2016. 11. 13. 오전 12:25:05...그리고 다들 사라진건가...?! 그런것인가?!(동공대지진
-
974 단비주 (87186E+53) 2016. 11. 13. 오전 12:25:13
-
975 하늘주 (05566E+55) 2016. 11. 13. 오전 12:29:37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이 시간에야 일과가 끝이 났단 말인가요?! 대체 어떤 삶을 사는거에요?!(동공지진
-
976 예온주 (30799E+54) 2016. 11. 13. 오전 12:37:19(꿈틀꿈틀) 으음... 예온주는 이만 자야겠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977 하늘주 (05566E+55) 2016. 11. 13. 오전 12:38:42안녕히 주무세요! 예온주! 좋은 꿈 꾸세요!
-
978 단비주 (87186E+53) 2016. 11. 13. 오전 12:42:49
-
979 단비주 (87186E+53) 2016. 11. 13. 오전 12:43:09참 예온주 안녕히주무시길!
-
980 하늘주 (05566E+55) 2016. 11. 13. 오전 12:43: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무슨 삶을 사는거야! 안돼요! 단비주! 그럼 삶은 지지야! 지지!!
-
981 단비주 (87186E+53) 2016. 11. 13. 오전 12:49:57
-
982 하늘주 (05566E+55) 2016. 11. 13. 오전 12:53:08그..그런곳에서 살면 안되는거에요! 단비주! 어서 이 평화로운 호은골로 들어오세요! 그리고 여기서 살도록 하세요!(손 내밀기
-
983 오린비-김하늘 (80978E+53) 2016. 11. 13. 오전 7:10:50"싫은건 아니야. 싫은건 절대로 아니야."
싫었다면 다른 스킨십도 밀쳐냈을것이다. 하지만 굉장히 좋아하고 있으니, 지금 이렇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래도 갑작스러운 스킨십을 하는건 여전히 부끄러웠다. 요즘 애들은 100일도 전에 입을 맞춘다고 하는데 우리가 느린건가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우리는 우리고, 그 아이들은 그 아이들이니까. 굳이 비교를 할 필요는 없었다. 그리고 싶지도 않고, 그냥 우리는 우리처럼 계속 이렇게 사겨나가면 되는거다. 충분히 좋은 연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런 관계가 유지될거라는 것에 전혀 의심이 없기 때문에 스킨십 진도에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을것이다. 언젠가 지금은 못하는 스킨십도 자연스러워질 날이 올테니까.
웃는 하늘이를 따라 같이 웃어보이다, 팔을 풀고 일어나는 하늘이를 아쉬운 마음으로 바라보았다. 계속 있을 수는 없는 일인걸 알기는 히지만 아쉬운걸 어찌 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가지말라고 붙잡을 생각은 할 수 없었다. 계속 붙어있으면 더 떨어지기 싫어질테니까, 오늘은 오랜시간을 같이 보냈으니까. 그걸로 만족을 해야지. 시계를 보고 하늘이를 바라보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나도 아쉽기는 하지만... 너가 계속 있을 수는 없으니까. 잘가."
인사를 하다 볼에 닿는 감촉에 자동적으로 얼굴이 붉어졌다. 하늘이도 붉어졌고, 아직은 이런것이 익숙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손을 잡는것도 포옹도 살짝씩 익숙해지고 있으니까, 나중에는 이런 뽀뽀도 자연스럽게 주고 받을 날이 오지 않을까. 그리 짐작을 해보았다. 배시시 웃어보였다.
"그러게, 앞으로 익숙해져야할텐데... 그, 음. 다음에는 내가 먼저 할거야."
내가 말했지만 살짝 웃겨서 픽하고 웃음을 지어보였다. 고개를 설레설레 저어보이더니 출구로 가는 하늘이에게 손을 흔들었다. 그러다 들려오는 하늘이의 말에 눈을 접고 웃었다.
"나도 마찬가지야. 김하늘로서 용기를 내어 너가 나한테 고백을 해주고, 지금까지도 내 남자친구로 남아있어줘서 고마워, 잘가. 나중에 또 보자."
//막레입니다! 일상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잠이 필요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네요. (주륵 -
984 하늘주 (05566E+55) 2016. 11. 13. 오전 11:14:11하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그리고 막레는 잘 받았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린비주!
-
985 하늘주 (05566E+55) 2016. 11. 13. 오후 12:41:01이제 호은 학교 학생들이 학생으로서 일상을 돌릴 수 있는건 딱 1주밖에 남지 않았네요. 다음주부터는 마지막 이벤트로서 어른인 호은 학교 아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될테니까 말이죠.
-
986 하늘주 (05566E+55) 2016. 11. 13. 오후 1:53:02그럼 하늘주는 잠시 외출을 좀 하고 오겠습니다. 나중에 봅시다! 모두들!
-
987 겨울주 (74656E+54) 2016. 11. 13. 오후 5:32:21빼빼로 마시쪙
겨울주 갱신합니다! -
988 하늘주 (05566E+55) 2016. 11. 13. 오후 5:51:07하늘주 외출 마치고 갱신합니다! 그런데...아침에 제가 레스 남기고 갔는데 오늘은 정말로 이것밖에 없단 말입니까?!(동공대지진
-
989 하늘주 (05566E+55) 2016. 11. 13. 오후 7:22:45크으...! 이대로는 오늘은 레스가 10개도 안 차겠어!!
-
990 하늘주 (05566E+55) 2016. 11. 13. 오후 7:26:35이렇게 되면 혼자서 이 판을 터트릴수밖에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어떻게 채워야하지?!
-
991 예온주 (63505E+47) 2016. 11. 13. 오후 7:30:27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인생에 아주 중요한 날이라고 기록될지도 모르겠네요. 세상에나. 이렇게 즐겁게 돌아다닌 건 얼마 없었는데.
-
992 하늘주 (05566E+55) 2016. 11. 13. 오후 7:32:43에온주 하이하이에요! 인생에 중요한 날이라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건가요? 뭔가 즐거운 일이 있었던건 확실해보이는데..
-
993 하늘주 (05566E+55) 2016. 11. 13. 오후 7:37:14그건 그렇고 하늘주는 식사해야해서..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
994 예온주 (63505E+47) 2016. 11. 13. 오후 7:38:45으음. 비유하자면 화장을 갓 하기 시작했는데 오늘 최초로 화장이 이렇게 완벽하게 되다니! 라는 느낌..이려나요?
쇼핑도 즐거웠습니다. 음음. 또 있으려나요... -
995 예온주 (63505E+47) 2016. 11. 13. 오후 7:39:02앗 다녀오세요!
-
996 랑주 (57371E+56) 2016. 11. 13. 오후 7:46:31식사하며 갱신!
-
997 예온주 (63505E+47) 2016. 11. 13. 오후 7:48:23어서오세요 랑주!
-
998 린비주 (2397E+48) 2016. 11. 13. 오후 8:02:45ㅇㄴ아아아앙 힘들어요...!
-
999 예온주 (63505E+47) 2016. 11. 13. 오후 8:04:31안녕하세요 린비주! 배터리가 많이 없네요..ㅠㅠㅠ 집에 가고 싶다..
-
1000 하늘주 (05566E+55) 2016. 11. 13. 오후 8:06:35하늘주가 저녁을 먹고서 갱신합니다! 그 사이에 레스가 엄청 쌓였어! 온 분들 다 하이하이에요!
-
1001 하늘주 (05566E+55) 2016. 11. 13. 오후 8:09:04고로 폭발이다!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