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6713168> [All/록맨 에그제 기반]록맨 에그제 세이버스 EP.14 (1001)
◆aA5bBlnaeU
2016. 10. 17. 오후 11:05:58 - 2016. 11. 1. 오후 11: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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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aA5bBlnaeU (26443E+50) 2016. 10. 17. 오후 11:05:58☞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 이 스레의 다이스식은 다음과 같으며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조절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공격:.dice☆100 200.
배틀 칩:.dice☆150 250.
레어 칩:.dice☆200 300.
필살기:.dice☆300 400.
각종 설치식 스킬 및 자가 버프:지속시간 5턴, 쿨타임 3턴(파괴 직후부터 센다) -
1 루이&재키 - 이벤트 (26726E+53) 2016. 10. 17. 오후 11:29:13이 펜션은 인간 손님 뿐 아니라 완전자립형 내비도 손님으로 받는 건가. 오오. 오션맨의 말에 고개를 한 번 갸웃하며, 재키는 오션맨이 다른 내비들과 주고받는 이야기를 가만히 듣는다.
"음...통성명. 좋지! 나도 갈래."
그러다 옆 에리어 손님들도 한번 보러 가자는 오션맨과 시그널맨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이며 따라나선다.
[어라, 우리 말고 손님이 더 있는거야?]
짐을 푸는 중이던 루이가 잠시 끼어든다.
"그런 이야기인가봐."
[호오.] -
2 유우키주&코만도맨 (54518E+52) 2016. 10. 17. 오후 11:33:28유우키주가 새 스레에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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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루이&재키주 (26726E+53) 2016. 10. 17. 오후 11:33:53http://bbs.tunaground.co/error.php?error=card_end&return_url=
어쩌다 보니 이걸 발견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루이&재키주 (26726E+53) 2016. 10. 17. 오후 11:36:11저 드립 보기는 많이 봤는데...그렌라간에 나오는 거였던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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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우키주&코만도맨 (54518E+52) 2016. 10. 17. 오후 11:38:3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명한 드립이죠. 그렌라간이었죠. 시몬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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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p.33 바다의 왕자, 오션맨! (26443E+50) 2016. 10. 17. 오후 11:39:24"아, 역시 와있었군."
그렇게 말한 오션맨이 펜션 에이리어의 방을 가리키며 말했다.
"여기 방을 봐. 초록색으로 불이 들어와있지? 이건 누가 안에 있다는 소리거든."
"벌써 왔다는건가? 뭐 상관없겠지."
시그널맨이 말하던 사이, 오션맨이 방문을 두드리고 말했다.
"오션맨입니다. 옆방에 온 내비들이 인사를 하러 왔는데 얼굴이라도 보여주지 않겠습니까?"
정중히 인사를 하자 방문이 열리고...
"아직 다들 준비중... 아아?!"
"?!?! 네놈은?!"
"다이나모맨?!"
"넷... 세이버스?! 니들이 왜 여깄어!"
"그건 이쪽이 할 말이다! 이번엔 무슨 꿍꿍이로 여기 눌러앉은거냐!!"
다이나모맨과 시그널맨이 그렇게 입씨름을 하던 사이, 방안쪽에 있던 켄타우로스맨과 스플래시우먼, 갤럭시맨도 이들을 보고 외쳤다.
"당신들이 여긴 왜 있습니까!!"
"오빠?! 쟤들은 뭐야!!"
"호에에에에에에ㅔㅔㅔㅔㅔㅔ"
"음? 둘이 아는 사이였나?" -
7 유우키주&코만도맨 (54518E+52) 2016. 10. 17. 오후 11:47:50"............"
눈 앞의 모습에 코만도맨은 순간 멍해져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두 눈을 깜빡이며 눈 앞에 서 있는 이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았다. 다이나모맨, 켄타우로스맨,스플래시우먼,갤럭시맨.
정말로 낯이 익다 못해 어이가 없어지는 이들의 모습이었다. 순간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서 잠시 멍하게 있던 코만도맨은 곧 정신을 차리고 다시 한번 눈앞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틀림없는 '그들'의 모습이었다.
"이 녀석들이, 이젠 하다하다 여기까지 나타난거냐!! 내 휴가를 방해하지 마라!!"
이어 그는 빠르게 미사일을 채워놓고 코만도 봄 발사 장치에 코만도 봄을 장전했고, 고정장치를 사출할 준비까지 완벽하게 하면서 전투 준비를 개시했다.
"하다하다 여기까지 혼란의 도가니로 빠트릴참이냐! 보족크! 내 너희들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나의 휴가를 방해하는 이는 나의 화력으로 불태워없앨 뿐이다!! 으오오오오오!!"
....코만도맨.
그는 지금 누가 말릴수 없을 정도로 크게 흥분한 상태였다. -
8 루이&재키 - 이벤트 (26726E+53) 2016. 10. 17. 오후 11:58:23호기심에 찬 눈빛으로 펜션 에리어 옆 방의 문을 살피던 재키는, 옆 방 손님들의 정체를 확인하자마자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 놀란 고양이마냥 꼬리를 빳빳이 세운다.
"에에에엑?! 너, 너, 너희가 왜!"
[왜 그래 재키...Uh oh.]
짐을 거의 다 풀었던 루이가, 때마침 귀에 들어온 소란에 TV 화면을 본다. 루이의 표정이 잠시 경악을 담은 채 얼어붙고, 그는 거기서 그대로 손을 올려서 볼을 꼬집는다. 대략 3초간, 세게.
[악! 헐...아프잖아! 꿈이 아니라니! 이게 현실이라니! 세상에 이럴 수가....어째서 휴가지에서까지 너네 얼굴을 봐야하는 거야!]
그리고는, 동공지진의 모범적인 예시를 보여주며 털썩 주저앉는다.
"응, 나도 꿈이었으면 좋겠지만 꿈 아니야 루 군..."
여차하면 상대와 싸울 수 있게 자세를 잡으며, 재키가 한숨을 푹 쉰다. -
9 Ep.33 바다의 왕자, 오션맨! (87783E+57) 2016. 10. 18. 오전 12:13:46"잠깐잠깐잠깐! 다들 진정해보자!"
녹턴이 그나마 먼저 정신을 차리고 말했지만 시그널맨과 다이나모맨은 그럴 생각이 없어보였다.
"진정은 무슨! 보족크가! 그것도 간부들끼리 넷 세이버스 요원이 운영하는 펜션에 무단으로 침입했단 말이다! 어찌 진정할 수 있겠나!"
"여기가 넷 세이버스 녀석들 펜션?! 래시쨩! 이게 어떻게 된 거야?!"
"그러니까... 그게..."
아무래도 스플래시우먼 또한 제대로 설명을 못한 눈치였다. 하긴, 어렸을때야 논외로 쳐도 두 남매의 길이 너무나도 다르게 엇갈려버렸으니 그럴법도 했다.
"변명은 무용! 어차피 보족크 간부들이 모인 이유야 뻔하지! 도적질이라도 하려고 모인거냐?"
"말이 심하구만. 우리도 엄연히 휴가를 즐기러 왔다 넷 세이버스."
"휴가?"
조금 진정이 된듯 켄타우로스맨이 창을 거두고 말하자 뒤이어 스플래시우먼이 보충설명을 했다.
"그야 우리도 휴가를 좋아하고... 폭주족일도 월급제에다가 휴가까지 보장된다고? 그래서 어디서 휴가를 보낼까 하는김에 우리 오빠가 운영하는 펜션이 생각나서 말한것뿐이야. 애초에 좋다고 내 설명도 제대로 안듣고 멋대로 준비한건 너거든 바보총장!"
"스플래시. 너 요새 메일도 안보내고 그랬던게 폭주족 노릇을 하고 있어서 그런거였냐?"
"그래. 오빠한테 말 못한건 미안하지만 상식적으로 오빠가 하는 일을 뻔히 아는데 말할 수가 있어야지." -
10 유우키주&코만도맨 (77269E+59) 2016. 10. 18. 오전 12:22:51[....이게 대체 무슨 카오스야?]
자신의 PET에서 들려오는 커다란 목소리와 옆에서 자신의 볼을 꼬집는 루이의 모습. 그리고 TV너머로 비치는 모습. 3개의 현상에 유우키도 드디어 상황을 이해하고 그저 멍한 눈으로 TV를 바라보았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였다. 여기서, 저들을 만나다니. 어째서 휴가를 왔는데, 여기에서까지 저들을 봐야만 한단 말인가. 정말로 한탄스럽기 그지 없는 일이었다. 쉬러 왔는데..쉬러 왔는데...쉬러 왔는데...
더 어이가 없는건 자신들도 휴가를 즐기러 왔다는 이야기였다. 폭주족들이 휴가를 즐기러 오는것도 어이가 없어서 죽을 지경인데 휴가지까지 같다니. 정말로 끔찍하기 그지 없었다. 그리고 그것에 정말로 어이가 없는지 코만도맨은 더욱 더 강하게 공격태세를 갖추려다가, 모두가 일단 진정하는 분위기였기에 자신도 전투태세를 풀었다.
"흥. 휴가라고? 그런걸 믿을거라고 생각하는거냐? 너희들 때문에 네트워크가 혼란 상태가 되고 피해를 입은 네비가 한둘이 아니다. 그런데 휴가라고? 뻔뻔한 것도 정도가 있지. 너무 철판을 깔고 있다고 생각하는거 아니냐?"
눈 앞의 이들에게 호의적인 모습은 보일 수가 없었기에 코만도맨은 상당히 적대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스플래시우먼을 바라보면서 말을 다시 이어나갔다.
"너도 너다! 오빠란 이가 넷 세이버스에서 일하는데, 동생이란 이가 그에 적대하는 폭주족 보족크에 소속되어서 네트워크를 혼란으로 빠뜨리기나 하고! 너의 오빠에게 미안하지도 않은거냐!! 사춘기 여고생이냐! 아무튼, 난 이 녀석들을 믿을 수 없다! 이 녀석들에게 당한게 한 두번이 아니야!" -
11 루이&재키 - 이벤트 (74584E+59) 2016. 10. 18. 오전 12:29:42루이와 재키는 의심과 경계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한 채 넷 세이버스 측 내비들과 보족크 간부들의 대화를 듣는다. 보족크 측의 해명은 이러했다. 우리도 휴가를 즐기러 온 것 뿐이고, 다이나모맨이 스플래시우먼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 멋대로 기세좋게 이 펜션을 숙소로 잡아버렸고, 스플래시우먼은 스플래시우먼대로 오션맨에게 자신이 보족크의 간부라는 것을 밝히지 못했다는 거였다.
[다이나모맨이 잘못했네.]
그 해명에 루이는 어느 정도 납득한 듯 시니컬하게 말하며 배틀칩을 집어넣지만, 재키는 아직도 의심스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진짜 놀러 온 거 맞아? 그럼 왜 너희만 왔어. 그게 수상하다는 이야기."
한 명이 없잖아 한 명이. 그것도 하필 초대총장 니트로맨이! -
12 Ep.33 바다의 왕자, 오션맨! (87783E+57) 2016. 10. 18. 오전 12:38:10"악당 노릇은 공짜로 하는줄 알어? 고마운줄 알아야지! 무엇보다 우리가 난동을 부려서 피해가 나온건 사실이지만! 적어도 딜리트시키거나 하진 않았어!"
"총장의 말이 맞다. 우리가 착한놈이라 할 순 없지만 도를 넘진 않았다 이말이지."
다이나모맨이 코만도맨의 말에 태클을 걸고 켄타우로스맨이 맞장구를 치는 사이 스플래시우먼이 말했다.
"초대총장은... 뭔 터를 닦으러 간다나?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말만 남기고 떠났어. 그리고..."
"에레보스 씨는 휴가갈 여유따윈 없다면서 갑자기 동면상태에 빠져버렸구용."
"동면상태라니?"
"그게... 갑자기 검은 안개로 몸을 감싸더니 그대로 자버리더구만용. 핫! 또 말해버렸당!"
"..."
가만히 대화를 듣던 오션맨이 스플래시우먼에게 말했다.
"...스플래시."
"응?"
"행복하냐?"
"아... 뭐... 그럭저럭."
"그럼 됐다. 네가 어떤 선택을 하든 난 널 존중할테니까. 휴가를 나왔다고 하니 즐겁게 지내다 가. 대신, 이쪽 말대로 문제를 일으키면 즉시 추방이야. 그쪽도 불만없지?"
"그러지 뭐."
"쳇. 허튼 짓하면 가만두지 않겠다!"
"음... 뭐 나쁜짓만 안하면 누구든 휴가를 즐길 자격은 있지. 그 에레보스가 갑자기 행동을 멈췄다니 그나마 다행이기도 하구." -
13 유우키주&코만도맨 (77269E+59) 2016. 10. 18. 오전 12:46:14"딜리트가 문제가 아니잖아!! 이것들아!!"
[코만도맨. 포기해. 저들과는 말이 안 통해.]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유우키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애초에 말을 들어보니 자신들과는 사고 방식이 다른것이 확실했기에, 더 이상 말을 해도 소용이 없다고 판단한 모양이었다. 그리고 코만도맨 역시 알았다는 듯이 더는 말을 하지 않았다.
애초에 여기서 전투를 벌인다고 해도 피해를 입는 것은 여기의 다른 네비들이었다. 자신은 전투를 위해서 사는게 아니라, 다른 네비들을 위해서 싸우는 전사이기에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들리는 에레보스가 행동을 멈췄다는 말에는 둘 다 조금 의아하게 생각했다. 어째서 갑자기 그 에레보스가 행동을 멈췄따는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리고 니트로맨이 뭔가 터를 닦으러 간다는 말도 조금 신경이 쓰였다.
하지만 그걸 물어봐도 정확하게 아는것 같지는 않았기에, 일단 유우키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아하게만 생각할 뿐, 굳이 물어보진 않았다.
한편, 그와는 별개로 갑자기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기에, 그리고 시그널맨과 녹턴도 납득하는 분위기였기에, 코만도맨 역시 더는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나가진 않기로 마음 먹었다. 이 이상 그렇게 나가도 좋을건 없을테니까...
"흥. 좋을대로 해. 오션맨이 그렇다면 나도 더는 말할 생각 없어." -
14 루이&재키 - 이벤트 (74584E+59) 2016. 10. 18. 오전 1:06:30[그래. 너희는 아무도 딜리트 시키지 않았지. 여기서는.]
우리가 난동을 부린 건 사실이지만 적어도 누군가를 딜리트 시키진 않았다는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의 말에, 루이가 콧방귀를 흥, 끼며 또 태클을 건다.
[하, 너네 타임맨이랑 스페이스맨은 기억하냐? 도를 넘진 않는다는 놈들이 한 차원을 멸망시키고 멀쩡한 내비를 차원 부랑자로 만들어? 자랑이다.]
때마침 타임맨과 스페이스맨의 일이 생각났던 것이다.
보족크가 멸망시켰다는 차원 비욘더드에서 살았다던 두 내비.
스페이스맨이 증오와 파괴충동에 사로잡혀 폭주했던 것은 (아마도 에레보스의 것일) 검은 칩 탓을 하더라도, 애초에 원인 제공자는 너희 아니야?
"동감이야."
재키 역시 루이의 말에 그들의 일을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인다 아까보다는 수그러들긴 했지만 여전히 약간 의심스러워하는 눈빛이다. 에레보스가 지금 처자고 있다는 건 다행인 이야기지만...누가 알아? 니트로맨이 저번처럼 또 갑자기 쳐들어올지?
"...그렇지만 일단은 펜션 주인의 내비인 오션맨이 내린 결정을 존중하도록 할까, 라는 이야기. 일단은 다들 놀려고 온 거잖아?"
[후우...그래. 그래야겠지. 제발 좀 얌전히들 놀다 가자.]
재키가 싱긋, 웃어보이며 하는 말에 루이가 한숨을 푹 쉬고 그 역시 거기에 따르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쓰다 보니 생각났네요. 스페이스맨... -
15 유우키주&코만도맨 (77269E+59) 2016. 10. 18. 오전 1:08:42아아..스페이스맨...ㅠㅠㅠㅠㅠ 이 나쁜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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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전 1:10:57타임맨이랑 스페이스맨...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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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p.33 바다의 왕자, 오션맨! (87783E+57) 2016. 10. 18. 오전 1:12:30"큭... 정론을 찔러버리다니 비겁하다! 거기다가 비욘다즈 녀석들, 우리가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말을 듣자마자 갑자기 선제 공격을 때렸다고! 무슨 이상한 말이나 하면서 말야!"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가 복수를 꿈꾼다...'확실히 이런 말이였죠."
"그래도 우리가 너무 날뛰긴 했어. 이상한 일이지? 갑자기 정신을 차려보니 그 정도로 날뛰었을 줄은 몰랐잖아?"
"호에에... 확실히 그렇네용."
보족크 간부들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사이, 시그널맨이 말했다.
"뭐 어쨌든간에, 본관과 이쪽도 기분좋게 휴가를 나온 이상 네놈들과 왠만하면 얽히고 싶지 않으니까 알아서 자중하고 지내도록! 그렇다면 이번 건은 눈감아주도록 하지!"
"좀 복잡한 사이이긴하지만... 일단 너희들이 악인이긴 하지만 악질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그럼 됐군. 문제가 있다면 거기 방에 있는 벨을 눌러라. 10초내로 달려가줄테니."
그렇게 말한 오션맨이 떠나자 시그널맨과 녹턴도 그의 뒤를 따랐다.
/오션맨과의 대화는 다음 시간에... 일단 여기까지! 수고하셨어요! -
18 유우키주&코만도맨 (77269E+59) 2016. 10. 18. 오전 1:14:50....진짜로 쟤들이 멸망시킨거였어!!(동공지진) 그런데 왜 여기서는 로켓단이 된거죠?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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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전 1:15:16의외의 떡밥이 나왔군요! 이걸로 찔러보길 잘했네요...근데 그것도 결국 에레보스가 원흉이었던 건가요! :0c
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어요! -
20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전 1:18:26그리고 저는 내일 오전 강의에 늦지 않기 위해 이만 자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21 ◆aA5bBlnaeU (87783E+57) 2016. 10. 18. 오전 1:18:34>>18 >>19
사정을 설명하면 중대한 스포일러가 되니 스토리 후반부쯤에 밝히도록 할께요!
어째 '에레보스:그것도 나다'가 되는거 같지만 뭐 어때! 에레보스의 정체를 고려하면 이정도는 되어야 포스가 있지! -
22 유우키주&코만도맨 (77269E+59) 2016. 10. 18. 오전 1:19:55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21 세, 세상에나! 스포일러라니!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점점 더 기대가 되는군요! -
23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2:04:31용기의 유우키!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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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2:17:59루이주도 플러그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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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4:44:18유우키주 다시 플러그인합니다!! 오늘도 하루가 너무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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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5:52:43루이주 재갱신!
전 오늘 무난했네요. :3 -
27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6:02:06루이주 어서오세요! 오늘 하루 잘 지내셨나요? 무난했다고 하니 잘 지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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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6:08:15>>27 네,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그럭저럭 잘 지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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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6:13:54그러하군요. 저도 오늘은 그럭저럭 지냈답니다. 뭔가 하는 일이 많아서 저녁에야 접속하게 되었지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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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6:20:27>>29 괜찮아요! 살다 보면 그럴수도 있죠. 저도 2시쯤에 한번 갱신해놓고 나서 이제서야 다시 왔는걸요.
사실 낮에 공부하다 중간에 잠이 와서 한숨 자고 일어났다고 합니다... -
31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6:22:13목요일부터 중간고사라고 했나요? 2일 남은 시점이네요. 금요일은 그나마 공강이시니까 그나마 시간이 비겠....아...공부하시겠군요.. 정말 고생이 많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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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6:27:35>>31넵...그럴 것 같아요. 고마워요.ㅠㅠ
그래도 이번엔 한번에 한 과목씩만 보면 되니 조금은 여유가 있는 것 같네요!
평소에 복습 나름대로 꾸준히 해뒀으니 괜찮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봅니다. :3c -
33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6:32:25한번에 한 과목..(동공지진) 어떻게 그렇게 꿈 같은 배치가 나올수 있는거죠?! 이건 진짜 대단하다 못해 놀라울 지경입니다만?!(동공대지진) 아무튼 평소에 복습을 꾸준히 해뒀다고 한다면 잘 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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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6:46:30>>33
그러게요, 이번에는 시험기간이 다 따로 노네요...아마도 교수님들간의 일정 차이 때문일까요. 저희 학교가 중간고사 기간을 조금 널널하게 잡는 편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만큼 시험기간이 길어지니 역시 세상의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네요...고마워요! -
35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6:47:48정말 여러의미로 부럽네요. 예전에 대학교 중간고사칠때 하루에 과목 4개 친적이 있어서 그땐 진짜 피토할뻔 했었거든요. 진짜 그걸 어떻게 했나 싶기도 하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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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7:06:36>>35 하루에 4개요?! 무시무시하네요! X(
어쩌면 저와 동생의 운명이 뒤바뀐 것이 아닐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방금 동생한테서 연락이 왔는데, 대학교에서 종종 벌어진다는 과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참사가 동생한테 벌어지고 있다는 것 같습니다. 요즘 고등학교는 무시무시하군요! 8ㅁ8 -
37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7:07:58벌써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었네요....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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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7:11:26에에에?! 과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 무시무시한 일이 동생한테 일어난다고요? 고등학생인데요? 자...잠깐만... 요새 고등학생들 왜 이렇께 빡세요?! 아무튼 잘 다녀오세요! 루이주! 저도 저녁이나 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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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7:43:04저녁 먹고 왔습니다!
>>38 그러게요, 얘가 왜 에너지 음료를 달고 사나 했더니만...옆에서 보는 저도 이건 너무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인간적으로 중간고사 직후는 학생들 좀 쉬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이 사람들아... X( -
40 ◆aA5bBlnaeU (87783E+57) 2016. 10. 18. 오후 7:55:23학교에 따라 다르긴한데 시험끝나고 몰아치는건 두가지 의도가 있죠.
하나는 학기말에 편하게 보낼려고(선생님들도 사람이니까)하는건고 두번째는... 그냥 나쁜거고요. -
41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7:58:16유우키주 저녁 먹고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캡틴도 안녕하세요! 루이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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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8:06:50>>40
안녕하세요 캡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적어도 한 분은 후자에 해당되시는 듯 합니다.
고등학교에서 기한 달랑 1~2주 줘놓고 조별과제+보고서 세트라니 뭐하시는 양반이죠 이분.
제 대학 생활 중에도 과제 분량에 비해 데드라인 그 정도로 빡세게 잡는 거 거의 못 봤는데 말이에요...(동공지진)
>>41
그리고 유우키주도 안녕하세요! -
43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8:08:00>>42 ....네? 기한 달랑 1~2주에 조별과제에 보고서 세트라고요? 대학에서도 저런 짓은 한달 이상의 시간을 주는데..?! 자기가 안한다고 너무하는군요! 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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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8:09:05아, 저 조별과제라는 거...대학교 교양과목에서 흔히 하는 그겁니다. PPT 만들고 발표시키는 거요...
동생이 자료 조사 해가느라 정말 많이 고생하더라고요.ㅠㅠㅠㅠ -
45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8:16:18>>43 그러니까요...(눈물)
기한에 대해 확실히 들은 바는 없지만, 동생의 행동을 쭉 보고 대충 어림짐작해보니 그런 것 같네요.
그거 하느라 저번 주말엔 잘 쉬지도 못하더라고요... -
46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8:23:28네? ......PPT에 발표요? 그런데 그걸 1~2주만에요? 잔인한것도 정도가 있지!! 자신들이 안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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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aA5bBlnaeU (99435E+57) 2016. 10. 18. 오후 8:28:38저런... 제대로 굴리는군요. 제가 다녔던 학교가 딱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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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8:29:26솔직히 저런 모습을 보면, 자신들이 먼저 해보고 과제를 내는 걸로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해야할까요? 자신들이 안한다고 너무 무리하게 시키는게 보기 안 좋아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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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8:32:04>>46 맞아요 못됐어요 못됐어...(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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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8:36:07>>47 엇....그랬군요...!ㅠㅠ
>>48 맞아요 그거, 매우 동감이에요!
쭉 보니 그 학교는 수업이나 숙제의 수준은 둘째쳐도 어째 선생님들이 따로 노시는 듯한 경향이 유난히 강한 것 같더라고요.....숙제 내고 학생들 굴리시는 선생님 따로 그걸 비판하시는 선생님 따로... -
51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8:45:39동생 분이 진짜 고생이 많으신 것 같아서 마음이 절로 아프네요. 부디 잘 풀리길 빌어요.. ㅠㅠ 진짜...과제.. 고등학교 다닐때 영어단어 100번씩 써오라는 과제 받을때 내가 이것을 왜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진짜 과제에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런게 전혀 없어서 너무 싫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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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8:51:44>>51 맞아요 그런 거 싫죠...(눈물)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힘들어하는 게 눈에 딱 보이니...ㅠㅠ -
53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9:06:28어제 캡틴의 말로 추정컨데 오늘은 에피소드가 없다고 봐도 되는거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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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9:13:36>>53 음, 아마도요...?
저는 오늘은 시험공부하면서 간간히 잡담이나 할까 하네요. :3 -
55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9:14:51확실히 시험이 얼마 안 남은 루이주로서도 지금은 에피소드보다는 시험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좋으니까요. 여담이지만 지금 록맨 에그제 애니를 좀 보고 있는데, 역시 옛날 애니지만 재미는 있네요. 몇가지 오류가 있긴 하지만요. 예를 들면 5화에서 일렉소드 칩을 받는데, 거기에 록맨이 그려져있는 모습이라던가...어째서 록맨이 그려져있는거니!! 물론 게임 일러스트 가지고 온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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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9:29:05>>55 그렇겠죠...
아 맞아요 그겈ㅋㅋㅋㅋㅋ저도 전에 그 부분 보고 위화감 느낀 적 있어요!ㅋㅋㅋㅋ -
57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9:39:52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설정상 록맨이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막 칩 그림에 록맨 그려져있고, 글라이드는 드림오라 칩 사용하고 있고.. 여러 의미로 쩔었죠. 애니는 애니대로 보는게 가장 속이 편하지만요.
그래도 고스펠 편에서는 진짜 분위기가 확 바뀌어서 꽤 놀랐었답니다. 그리고 아직도 궁금한 점이 하나 있다면 V2는 애니에서 나왔는데 왜 V3는 나오지 않는걸까요. 정말 궁금했어요. -
58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9:43:50>>57
아무래도 그렇죠!ㅋㅋㅋ
어라, V3는 듣고보니 그렇네요...스토리상 묘사할 이유가 없었던 걸까요? :3c -
59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9:45:26확실히 애매하더라고요. 물론 고스펠 편으로 들어가게 되니까 묘사하기 힘들수도 있겠지만 이후엔 전혀 묘사가 안 되어서... 뭔가 V2가 괜히 나온것 같다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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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aA5bBlnaeU (87783E+57) 2016. 10. 18. 오후 9:50:23에피소드야 전 여러분들이 가능하면 언제든 할 수 있지요!
두분만 안바쁘다면요. -
61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9:50:32>>59
음, 그렇죠. 애니 보다보면 그것처럼 한두 번 잠시 나오고 마는 설정들도 꽤 많더라고요...? 이를테면 엑세스였나 스트림에서였나 등장했던 코스튬 칩이라든가요? -
62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9:52:11>>59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캡틴!
전 오늘은 위에서 썼다시피 시험공부를 하면서 관전하거나 잡담할 예정이지만요...! -
63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9:53:53>>61 의외로 악세사리칩도 있는데 레이싱할때나 가끔 쓰였죠. 정말 초기 WWW 4인방. 진짜 포스 장난 아니었는데 언제부턴가 로켓단이 되어서...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60 캡틴. 안녕하세요. 음.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저야 상관없긴 한데.. 루이주는 목요일부터 시험이라고 하니까 지금은 시험 준비를 해야한다고 보는 바거든요. -
64 ◆aA5bBlnaeU (87783E+57) 2016. 10. 18. 오후 10:02:58목요일부터 시험이면 주말이 끼는건가요? 가엷은 루이주...! 고생 좀 하시겠네요.
어차피 저도 이번주엔 좀 바쁘긴 합니다. 일상이야 문제없지만요. 루이주가 시험이 끝날때까지 건승을 빌도록 하죠! -
65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10:09:33>>64 어제도 그렇다고 말씀드렸는데!ㅋㅋㅋ
어쨌든 고마워요 캡틴! 캡틴도 힘내세요! -
66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0:13: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다 힘내는 1주가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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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10:15:20>>65 네, 모두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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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0:21:00만약에 록맨 세이버스가 게임으로 나왔다고 한다면, 가끔은 정말로 재밌는 게임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될때가 많답니다. 딱 에그제5처럼 해서 팀 오브 시그널맨, 팀 오브 녹턴. 이렇게 2개 버전으로 내면 재밌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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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10:25:06>>68
음, 그렇죠! 스토리도 나름대로 재밌으니까요! 저도 그런 생각 해본 적 있답니다.
그러기에는 현재까지 남아있는 인물 수가 너무 적지 않은가 싶지만 말이죠...? -
70 ◆aA5bBlnaeU (87783E+57) 2016. 10. 18. 오후 10:28:19아마 그땐 NPC들이 대거 투입 되겠지요ㅋㅋㅋ 적당한 오퍼레이터들을 붙여주고!
-
71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0:31:44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주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대거 NPC 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이 갈려나간다!! 좋아..그럼 코만도맨은 어느쪽에 참전을..?!
.dice 1 2. = 1
1.팀 오브 시그널맨
2.팀 오브 녹턴 -
72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10:35:25>>70 엇 그런 방법이 있군요!ㅋㅋㅋ
-
73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10:47:40>>71 다만 제 머릿속에선 어째 그런 상상의 반은 마법학교 패러렐로 굴러간다는 게 함정이지만요! 유이치로 지도교수님과 그 제자들의 좌충우돌 사건 해결기...라는 느낌으로!
근데 어째 제 머릿속에선 시그널맨이랑 녹턴은 제자가 아니라 조수 겸 기숙사 사감 선생님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가끔씩 학교 돌아다니며 순찰하다가 안 자고 몰래 돌아다니는 학생들 있으면 시그널맨은 혼내고 녹턴은 조용히(?) 돌려보낼 것 같아요.ㅋㅋㅋㅋ
그리고 보족크 간부들은 교내의 자유로운 영혼ㄷㅡㄹ...
아차. 공부해야 하는데. -
74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0:49:52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주 역시나 마법학교 엄청나게 좋아하시는군요! 전에도 한번 비슷하게 얘기 나눈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에요. 코만도맨은 아마 자기 내키는대로 하는 엄청난 문제아 학생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
75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10:54:06>>74 네, 그랬었죠!
엄청나게...까지는 아니지만 꽤 좋아해요. :3c
그리고 유우키가 코만도맨 때문에 고생하겠군요.ㅋㅋㅋㅋ -
76 ◆aA5bBlnaeU (87783E+57) 2016. 10. 18. 오후 10:54:13아마 마법학교 패러렐이면 이러게 되겠죠?
유이치로:자애로운 지도교수님. 범세계급 마법사 아들내미가 있다.
시그널맨:고지식하고 융통성없는 사감. 마술소양은 떨어지지만 그 떨어지는 마술소양을 직접 개발한 무기로 커버한다.
녹턴:마술소양으론 무시무시한 성별불명의 사감. 성격은 시그널맨보단 훨씬 정상적이지만 가끔 화나면 맨주먹으로 드래곤도 줘팬다고 한다. -
77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10:56:50>>76
세상에, 매우 적절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8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1:06:25>>75 그렇게 따지면 루이도 재키 때문에 조금 고생할 삘인걸요? 재키는 왠지 엄청 장난이 짖궂어서 장난 치면서 돌아다닐것 같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76 저, 적절하다 못해 엄청납니다! 특히 녹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9 ◆aA5bBlnaeU (87783E+57) 2016. 10. 18. 오후 11:16:29키워드로 좀더 단순하게 나타내면 이렇죠ㅋㅋㅋ
녹턴:성별불명, 유능한 마술사, 착함, 구원(물리), 짝사랑?
시그널맨:고지식, 경찰, 열혈남아, 전투마술사, 단순 -
80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11:26:06>>78
재키는 의외로(?) 루이를 잘 따라다닐 듯 합니다. 그렇지만 가끔 그 주변이 휘말리거나...어쩌면 오히려 재키가 루이 때문에 고생할 때가 있을지도요!ㅋㅋㅋ :3c
>>79 그렇군요!ㅋㅋㅋ -
81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1:28:36그러고 보니 마법학교에서도 넷 세이버스 집단이 존재한다고 한다면 역시 선도부 같은 느낌일까요? 왠지 딱 그런게 떠오르네요. 그리고 코만도맨이 선도부... 어..으음... 전혀 매치가 안되는군요. 이거. 돌격대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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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11:45:30>>81 선도부라! 어떻게 보면 그렇네요...!
아니면...일반적인 선도부라기 보다는 교내의 해결사라는 느낌일지도요? -
83 ◆aA5bBlnaeU (87783E+57) 2016. 10. 18. 오후 11:45:39그럼 전 이만 가볼께요! 루이주 시험 건승하세요! 유우키주는 건강히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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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유우키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1:48:10>>82 음. 어느쪽이건 코만도맨과는 매칭이 잘 안되는군요. 코만도맨은 사실 보시면 알겠지만 문제를 일으켰으면 일으켰지. 절대로 얌전한 애가 아니라서...
코만도맨:무슨 헛소리냐!! 나는 그저 화끈하게, 남자답게 크게 해결하려는 것 뿐이다!!!
>>83 안녕히 가세요! 캡틴!! -
85 루이&재키주 (74584E+59) 2016. 10. 18. 오후 11:59:17>>83 안녕히 가세요 캡틴! 고마워요!
>>84 듣고보니 그렇네요.... :0c
어쩌면 싸울 때 화끈하게 같이 싸워줄 친구가 필요해서라거나, 인원수를 채우기 위해 과자나 혹은 다른 무언가로 꼬셔서 데려온 친구일지도 모르겠네요...?
재키는 친구 따라 강남 온 케이스이겠지만요. :3c -
86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전 12:15:34어라. 참치에 신기능이 추가되었다네요!
쓰일 일이 있을까요. :3c -
87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전 12:20:03TESTTEST
어떤 느낌일지 한번 써봤습니다. -
88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전 12:20:22아..이런 느낌이로구나! 뭔가 엄청난 신기능이네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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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전 12:22:04그렇네요! 건볼트 스레가 세워진다면 유용하게 쓰일 듯한 기능이군요! :3c
음, 저도 슬슬 자러 가볼 때가 된 것 같네요...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봐요! -
90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전 12:23:58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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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12:00:59루이주가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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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2:24:48용기의 유우키주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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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12:43:01>>92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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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2:50:30네. 안녕하세요! 루이주! 오늘 하루도 공부하는것이 많을텐데.. 정말로 수고하시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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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12:53:09>>94 공부도 공부지만 이따 학교도 가야되고...집안일도 해야되고...
네, 확실히 바쁜 나날이네요! X3 -
96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2:54:36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조금 있다가 집안일을 해야해서..(눈물) 집에서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집안일은 다 제 차지가 되버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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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12:57:10>>96
저희 집 : (시험기간에도 시킬 건 다 시킴)
유우키주네 : (재택근무해도 시킬 건 다 시킴)
유우키주...(눈물)
같이 힘내요...!ㅠㅠㅠㅠ -
98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2:59:47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요! 같이 힘내요!! 아아..빨래 널기 귀찮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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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1:00:38>>98 확실히 귀찮죠 그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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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10:33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귀찮지만 하라니까 해야죠. 일단 점심부터 먹고 차근차근 집안일을 해야겠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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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1:12:51>>100 그렇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점심 잘 드시고 오세요! -
102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1:28:36그리고 저는 슬슬 학교 갈 시간이 되어 학교로 출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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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6:42:23유우키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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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8:16:15루이주도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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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8:18:05어서오세요! 루이주!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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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8:20:52>>105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고마워요, 유우키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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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8:21:58저야 딱히 고생한 것은 없지만요. 집안일 잠깐 한것을 빼면 말이죠. 루이주만큼 고생하는 일은 없어요. 물론 공부하는것은 있지만..루이주만큼은 아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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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8:27:51>>107 그렇군요! 저는 학교를 다녀왔으니 말이죠... :3c
그래도 좋은 일도 있었네요. 집에 오니 사이다가 있어요!
쉬면서 마시는 사이다는 꿀맛이네요! (*´∇`*) -
109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8:29:08집에 돌아오니 사이다가 있다니. 그건 좀 부럽네요. 공짜로 마셨다는 이야기니까요. 크으! 저는 돈을 내고 사먹어야하는데! 저도 공짜 사이다 마시고 싶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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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8:49:09>>109
음, 상세한 설명이 귀찮아 대충 설명했는데...정정할게요.
사실 제가 사들고 왔어요. 어쨌든 이번엔 평소보다 용돈을 많이 받았으니 전체적으로 돈 굳은 건 맞지만요! -
111 ◆aA5bBlnaeU (48335E+63) 2016. 10. 19. 오후 8:49:28다들 고생하셨어요! 이제 쉬면서 다음 스토리 구상중인 저도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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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8:50:20>>111 안녕하세요 캡틴! 캡틴도 오늘 하루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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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8:50: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미가 완전히 달라진 것 같은데요?!(동공지진) 그리고 캡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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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8:52:26으 시험공부 해야 하는데 오늘은 피곤하네요...
오늘은 적당히 하다 조금 일찍 자러 가야겠어요. :3c -
115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8:57:19>>113
사실 제가 원래 말재주가 좀 없는 편이긴 해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_(:3_ _)_ -
116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9:08:04어..뭐야. 레스 올라간줄 알았는데 왜 안 올라가있어?!(동공지진) 아무튼 내일이 시험 첫날이니까 너무 늦게까지 공부하진 마세요. 피곤하다면 더더욱요. 원래 시험 전날은 빨리 자는거에요!
>>115 에이. 그런게 어딨어요. 울지 마요. 뚝...!(토닥토닥) -
117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9:16:58>>116
음, 그렇죠! 안 그래도 그러려고요. 내일 시험치는 과목은 오후 강의라서 공강시간에 또 공부하면 되니까요...
아 그리고, 고마워요! -
118 ◆aA5bBlnaeU (60296E+58) 2016. 10. 19. 오후 9:21:16시험기간일땐 페이스 조절이 중요합죠. 졸리면 걍 자는게 현명합니다.
이젠 추억이지만 고1때 밤새서 공부했다가 수학 30점 맞아 충격먹었던 경험이 있거등요. -
119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9:27: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시험치기 전날에는 밤새면 안되는거에요. 그보다 수학 30점이라니요.. ㅠㅠㅠㅠㅠ 뭐, 저는 시험 기간때도 그렇게 필사적으로 공부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답니다. 그냥 늘 똑같이 1~2시간 공부하고 그런 느낌이었어요. 시험 전날에도 컴퓨터 게임 할거 하고..(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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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9:28:10>>118
맙소샄ㅋㅋㅋ...그 때 정말 허탈하셨겠네요...!
맞아요, 제 경험상으로도 맞는 말이더라고요...깨어 있으면 최소한 찍을 수라도 있는데, 실컷 공부해놓고 시험 치는 중에 잠들어버리면정말 큰일이니까요... -
121 ◆aA5bBlnaeU (60296E+58) 2016. 10. 19. 오후 9:35:45그래서 그 날 이후로 '시험기간이던 전쟁중이던 피곤할땐 자고 보자'가 제 인생의 지침이 되었지요. 따지고 보면 차라리 평소 하던대로 공부하는게 더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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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9:37:14>>121 그게 정답이랍니다. 자고로 피곤할땐 자는게 최고에요. 무리하게 해봐야 컨디션만 망가질 뿐이니까요. 그런고로 루이주도 오늘은 무리하면 안되는거에요. 그리고 시험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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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9:39:04>>119 헛. 사실 저도 그랬는데....
에, 원래부터 집중력이 다소 나쁜 편이기도 했지만요. 사실 지금도 그렇네요...(시선회피)
그렇지만 전 그렇다고 시험기간에 너무 안 하면 성적이 안 나오드라고요...특히 암기할 게 많으면 더더욱...
그래서 시험기간에는 최소한 시험범위를 한두 바퀴 이상은 돌려고 하고 있어요. -
124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9:41:12>>121-122 그렇군요!
저도 그러는 게 좋겠네요. 네, 고마워요! -
125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0:03:21물론 사람마다 방식은 다 다른 법이니까요. 예를 들면 저도 시험 전날에도 게임 했다는 말을 하면 다들 너 미쳤니? 이런 눈으로 보더라고요. 하지만 성적은 90점대! 하하핫!!(끌려감(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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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aA5bBlnaeU (60296E+58) 2016. 10. 19. 오후 10:06:09시그널맨:자랑이네
녹턴:자랑이야
보족크 간부진:(끄덕끄덕) -
127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0:08:23>>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자랑이에요! 자랑이라구요!!(다시 끌려감(다시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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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10:15:48>>125-127 그렇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말로만 듣던 엄친아의 패기인가요...! 고딩 때 국어가 3등급 이하가 나와본 적이 없는 제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지만요?ㅋㅋㅋㅋ
근데 전 수포자였지... _(:3_ _)_ -
129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0:17: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엄친아는 아니었어요! 그냥 죽어라 공부하는게 싫어서 할때만 딱 하는 스타일이었죠. 그냥 저는 막 10시간 이렇게 앉아서 공부하는거 진짜 싫었거든요. 그래서 고3때가 정말로 괴로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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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aA5bBlnaeU (60296E+58) 2016. 10. 19. 오후 10:23:31에피소드를 안하니 평화롭고 좋쿤요!
그건 그렇고... 다음 에피소드는 공포체험이라도 할까... 보족크 간부들이랑 다같이! -
131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0:28:28무려 공포체험인건가요?! 겨울인데?! 하지만 코만도맨은 좋아하겠군요! 그런데 보족크 간부들이랑 다 같이라니요. 이건 이거대로 대혼란의 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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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10:35:13>>129
그렇군요! 그거 공감가지만요...! 저도 좀 그런 스타일이라...싫죠 그런 거. 그렇게 앉혀놔도 그동안 다 집중하지도 못하고요...ㅋㅋㅋㅋ....
>>130-131
아직 겨울까진 아니지 않나요. 여긴 낮에는 조금 덥던데.
그래도 이건 이거대로 대혼란의 기운이222... -
133 ◆aA5bBlnaeU (60296E+58) 2016. 10. 19. 오후 10:42:04세계관속 계절은 지금은 여름입니다!(엄진근)
Ep.35 이후로 가을이 될 예정! 그리고 지금도 가을이라구요?! -
134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10:44:04슬슬 피곤하니 전 이만 자러 가봐야겠어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나중에 봐요! -
135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0:44:38음.. 말이 잘못 나와버렸군요. 가을....이긴 하죠. 가을이긴...뭔가 가을치고는 조금 추워지지만요. 그리고 지금 여름이었나요? 루이의 여름방학이 끝났다는 설정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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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10:49:03뭔가 뻘한 듯 하면서도 나름 중요한 게 보여 잠깐 돌아왔슴다...타이밍이 꼬였네요....
>>133 >>135 헛. 그렇군요!
저도 어느정도는 현실 따라가는 줄 알고 그 정도로 설정했는데...!
그렇지만 제 경험상, 여름은 기니까요...에그제 세계관에서는 작중에서 계절의 변화가 거의 언급되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
137 루이&재키주 (55193E+60) 2016. 10. 19. 오후 10:51:56대충 여름방학 끝나고 개학한 지 얼마 안 됐을때로 치면 오케이이지 않을까요! 학교 어쩌지, 하는 언급도 약간 있었으니까요.
그러면 전 진짜로 자러 이만...
이번엔 진짜로!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138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0:52:20여, 여름방학이 요새는 짧다고 하니까요! 그렇게 생각하면 앞뒤가 틀리진 않겠네요! 그렇다면 아직 유우키는 방학인거군요! 완전 이득?!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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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aA5bBlnaeU (60296E+58) 2016. 10. 19. 오후 10:55:25그렇게 하죠! 아니면 그냥 가을 공포체험으로 가도 되고 뭐! 푹 쉬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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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유우키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1:01:57가을 공포체험이라. 어느쪽이건 저는 상관없답니다! 그러고 보니 유우키는 학점 위기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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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루이&재키주 (75367E+55) 2016. 10. 20. 오전 10:50:55루이주 갱신이에요!
제 생각에는 역시 아직은 스레 내의 시간대를 늦여름으로 잡는 게 여러모로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
142 유우키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3:58:27유우키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쯤이면 루이주도 한창 시험을 치고 계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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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루이&재키주 (23372E+55) 2016. 10. 20. 오후 8:49:28루이주 다시 갱신이에요!
시험도 치고 집에 와서 잠시 쉬다 저녁도 먹고 집안일도 하고...그러느라 이제 왔네요! -
144 유우키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8:51:15안녕하세요! 루이주! 시험은 잘 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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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루이&재키주 (23372E+55) 2016. 10. 20. 오후 8:53:04>>144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이건 그럭저럭이네요. 아주 잘 친 건 아니지만 공부하길 잘했다, 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 -
146 유우키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8:55:18그럭저럭인게 어디인가요. 망치지만 않으면 된거죠! 음. 막 만났지만 저는 잠깐 자리를 비울게요. 볼펜을 사야해서..마침 다 떨어져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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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루이&재키주 (23372E+55) 2016. 10. 20. 오후 8:57:01>>146 그렇죠, 그래도 최악은 면했다는 느낌이네요.
네!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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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aA5bBlnaeU (19157E+52) 2016. 10. 20. 오후 9:13:09그거면 충분하죠! 고생하셨어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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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루이&재키주 (23372E+55) 2016. 10. 20. 오후 9:19:28>>148 안녕하세요 캡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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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유우키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9:23:46유우키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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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루이&재키주 (23372E+55) 2016. 10. 20. 오후 9:31:27>>150 어서와요 유우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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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유우키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9:35:38잠시 나가는 김에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왔답니다. 맛있어요! 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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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루이&재키주 (23372E+55) 2016. 10. 20. 오후 9:43:56>>152 메로나 좋죠!
전 또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사이다나 마셨지만요! -
154 유우키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9:48:33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주 사이다 되게 좋아하는 모양이네요. 저도 되게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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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루이&재키주 (23372E+55) 2016. 10. 20. 오후 9:56:29>>154 어라, 그래 보이나ㅇ...아. (반박불가
제가 학식에서 탄산음료를 끼워주는 메뉴를 시키면 십중팔구는 사이다로 달라고 하니...부정할 수가 없네요!ㅋㅋㅋㅋㅋㅋ
사이다 좋죠! 탄산음료 중에서 가장 좋아해요. (하이파이브!) -
156 ◆aA5bBlnaeU (19157E+52) 2016. 10. 20. 오후 10:05:16저는 탄산은 하나도 못먹는데... 뭐 그래도 딱히 부럽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탄산 그것은 내 이빨의 적...! -
157 루이&재키주 (23372E+55) 2016. 10. 20. 오후 10:06:48>>156 그렇군요...그러고보니 전에도 탄산음료 싫어하신다고 하신 적 있으셨죠.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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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유우키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0:08:50사이다 좋죠! 청량하고, 시원하고, 맛 괜찮고!! 사이다는 진리입니다!!(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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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유우키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0:19:56아. 맞아. 전에도 말씀드렸는진 모르겠는데 저 아마 내일은 자리를 비워서 못 오게 될 것 같아요. 지방에 좀 내려가야할 일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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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aA5bBlnaeU (19157E+52) 2016. 10. 20. 오후 10:22:52그나저나 루이주 시험이 월요일날 끝나던가요? 주말을 열씨미 불태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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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루이&재키주 (23372E+55) 2016. 10. 20. 오후 10:26:09>>158 맞아요! 시원하죠! (짝!)
>>159 앗 그렇군요...무사히 잘 다녀오시길...!
>>160 아뇨, 이제 시험날짜 다 떴는데...다음주 목요일에 완전히 끝날 듯 합니다...예상했던 대로 다 따로 노네요. _(:3_ _)_
그래도 고마워요! -
162 루이&재키주 (23372E+55) 2016. 10. 20. 오후 10:28:00에 그래도 내일 아침까지는 좀 쉴 예정이에요.
일찍 일어나서 그런가 피곤한 게, 오늘도 일찍 자러 가야 할 것 같아요... -
163 유우키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0:31:57내일은 공강이니까 하루 정도는 푹 쉬는것도 좋죠! 너무 무리하게 막 시험공부를 해도 머리에 안 들어가는 법이에요. 자기의 페이스를 유지하는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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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aA5bBlnaeU (19157E+52) 2016. 10. 20. 오후 10:33:17어마무시하게 길군요! 그건 그렇고 유우키주도 잘 갔다 오시길!
그렇다면 우리 스레도 약간의 쿨타임을 갖게 되겠군요. -
165 루이&재키주 (23372E+55) 2016. 10. 20. 오후 10:39:29>>163 그렇겠죠!
>>164 넵. 길죠. 학교 안 가는 날들을 빼도 1~2일에 한 과목씩 치는 셈이니까요...아무래도 그럴 듯 합니다.
전 이쯤에서 자러 가보도록 할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166 유우키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0:42:47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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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4:14:13루이주가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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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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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aA5bBlnaeU (76999E+53) 2016. 10. 21. 오후 7:32:43뭔가 스팀펑크풍이다! 귀엽네요 루이주!
아니 그건 그렇고 공부가 안되신다니ㅋㅋㅋㅋ 괜찮은거에요?! -
170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7:37:07>>169 앗 고마워영 ㅇ///ㅇ
에...공부 하기도 싫고 시험 망치기도 싫은 실로 모호한 상태로 깨작깨작 공부중입니다. 네. -
171 ◆aA5bBlnaeU (76999E+53) 2016. 10. 21. 오후 7:57:22저런... 그때가 제일 공부가 안되는때인데...
그나저나 담력시험늘 하고나선 보족크랑 또 뭐로 엮어야 재밌을까... -
172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8:10:23>>171
음...경품(과 자존심)이 걸린 스탬프 투어 레이스...라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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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aA5bBlnaeU (76999E+53) 2016. 10. 21. 오후 8:26:17아니면 레이드라던가...?
뭐든간에 루이주가 자유를 찾아야 할텐데말이죠. -
174 유우키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8:34:18용기의 유우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물론 저도 오늘은 완전히 자유인것은 아니지만..그래도 그나마 낫네요. 지금부터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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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8:45:01>>173 레이드인가요! 흐음... :3c
>>174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어요! -
176 유우키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8:46:09반가워요! 루이주! 적당히 지방에 내려와서 방 하나 잡은 후에 앉아있답니다. 컴퓨터가 있는데 XP네요. 덕분에 속도가..(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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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8:51:22>>176
맙소사 아직도 윈도 XP를 쓰는 곳이 있나요...! 지원 종료된 지가 언제인데! :0
힘내요 유우키주...(눈물) -
178 유우키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8:54:49네. 여기서 쓰고 있네요. 껄껄껄. 어차피 게임 할 거 아니라서 상관없긴 합니다만..덕분에 못 온다고 해놓고서 이렇게 와 있답니다. 인터넷 연결되었으니까 되었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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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aA5bBlnaeU (76999E+53) 2016. 10. 21. 오후 9:09:59레이드하고나서 우리 꼬꼬마 총장님이 역변한다던지...!
???:드디어... 꼬꼬마 모습은 정말 불편했어.
보족크 간부들:히익! -
180 유우키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9:11:25캡틴의 저런 발언이 묘하게 떡밥으로 다가올때가 많더라고요. 진짜로 변할지도 몰라요.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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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aA5bBlnaeU (35234E+48) 2016. 10. 21. 오후 9:18:38지난번에 스플래시우먼이 니트로맨의 행방에 대해서도 언급한게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당.
물론 그것은 다 진행을 할때의 얘기지만요. -
182 유우키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9:19:31대체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길래...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는군요. 유우키와 코만도맨도 지지 않겠지만요. 무한의 용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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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9:24:25>>178 그렇군요!
>>179-181
어랏. 어라라랏. 듣고보니 정말 그럴지도요...? :3c
근데 정말 그러면 재키랑 묘하게 대조되겠네요...?
현재 넷 세이버스 최단신...아니 비기닝맨이 있으니 이제 최단신까지는 아닌가요. 하여튼 재키는 외형이 역변해서 꼬맹이가 된 케이스이니... -
184 유우키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9:28:09그러고 보니 루이주는 보스칩을 얻는 일상을 한다고 한다면 2:2로 하고 싶나요? 1:1로 하고 싶나요? 아니면 2:1?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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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aA5bBlnaeU (35234E+48) 2016. 10. 21. 오후 9:37:54개인적으로 다이나모맨을 정말 역변시킨다면 파워의 차이는 대략 스턴건과 낙뢰 수준으로 두고 싶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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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유우키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9:40:18그, 그거 완전히 천지차이 아닙니까?! 하기사 총수니까 그 정도는 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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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9:53:03>>184 음음! 어느 쪽도 좋을 것 같지만...
2:1이나 2:2는 이왕이면 나중에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하는 김에 이쪽 내비칩도 주고 싶지만 내비칩 효과나 어비스맨 능력 아직 덜 짜서...라기보다는 과제와 시험공부로 설정을 더 고민해볼 시간이 없었네요! X(
솔직히 제가 끼워줄까 말까 고민했던 능력이 제가 구상한 효과(복불복 서포트)랑 소환기믹(소라고둥 불어서 소환) 빼고 본다면 얘보다는 오션맨에게 더 어울릴 듯한 삘이라...근데 오션맨은 바이러스를 길들인다고 한 묘사가 있으니 이미 그거랑 비슷한 능력이 있어보이고...으으. 역시 당장은 모르겠네요.
>>185-186
다이나모맨은 지금도 강한 걸로 알고 있지만...
그럼 안 그래도 강한 2대총장이 니트로맨 뺨치는 카리스마를 가진 강자가 되는 걸까요....! -
188 ◆aA5bBlnaeU (35234E+48) 2016. 10. 21. 오후 9:55:41다이나모맨이 부각을 안받아서 그렇지 난폭한 폭주족 내비들 사이에서 총장 자리를 노름으로 따먹은건 아니니까요.
대략 꼬꼬마 버전이 '자신의 강함이 얼마나 강한질 모르는 철없는 어린애'라면 청년 버전은 '자신의 강함을 잘 아는 카리스마형 리더'인 셈이죠.
물론 그래도 감히 니트로맨에게 대들 생각은 못할껍니다. 아마도... -
189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9:56:24아니아니 묘사란다. 언급이에요. 으으....
에피소드 돌리면서 잠깐 그런 말이 나왔었죠 아마...? -
190 유우키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0:00:48>>187 어차피 지금 당장 급한 것은 아니니까요. 일단 루이주 시험 끝난 후에 천천히 생각해봐도 늦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음. 만약에 1:1로 싸운다고 한다면 진검승부가 되겠군요. 이젠 필살기도 강화된 상태니까 점점 더 머리싸움이 되겠는데요? 이름없는 숲. 무서워요. 잘못 발동되면 큰일날거에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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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10:01:26>>188
아 맞아요. 스레 초반부에 그런 언급이 있었죠...?
근데 니트로맨이 돌아왔으니 콩라ㅇ...아니. 아닌데. 딱히 그런 느낌은 안 들었는데. 이후에도 그럴까요. -
192 유우키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0:09:33의외로 다이나모맨이 당하고 있을때 니트로맨이 간지나게 등장해서 1대 총장+2대 총장vs코만도맨+재키가 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렇게 되면 코만도맨은 니트로맨을 맡으려고 할듯 하네요.
-
193 ◆aA5bBlnaeU (35234E+48) 2016. 10. 21. 오후 10:10:30그 점음 걱정할거 없어요 루이주.
오션맨이 바이러스들을 꽉 잡아놨다는건 힘으로 굴복시킨거니까 아마 루이주가 구상한 그 효과하곤 안겹칠꺼라 생각해요! -
194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10:12:57>>190 그렇겠죠...! 그렇게 말씀해주신다면야 고맙네요! :3c
그렇지만 재키라면 아무리 진검승부라고 해도 친선 목적으로 하는 넷배틀에서 그걸 남을 공격하기 위한 용도로 꺼낼 것 같진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단순히 밸런스적인 이유가 아니라, 캐릭터 성격상 말이죠...? 나름 묘사한다고 묘사했는데 그게 티가 났을지 모르겠으니 살짝 말씀드려보자면, 얘도 이게 스스로 무서운 힘이란 걸 알기에...진짜 적을 상대할 때가 아니면 굳이 그걸로 디버프를 걸려고 하진 않을 것 같아요. -
195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10:20:09>>192
앗 그럴지도요...?
그리고 재키와 2대총장이 서로 신경전을 벌이게 될까요...! :3c
>>193
힘으로요? 그렇군요! 그거 다행이네요! 크게 겹칠 걱정은 안 해도 되겠어요. 그런 점으로 봐선 오션맨 쪽은 공격용으로 주로 쓸 것 같단 느낌이이 드네요...
능력의 원본과 비교해서 생각해보자면 재미있는 차이점이 되겠네요!ㅋㅋㅋ그 능력의 모티브가 된 쿠키런의 박하사탕맛 쿠키 출시 당시의 캐치 프레이즈가 "친구들이 있어서 외롭지 않아..."였으니까요. -
196 ◆aA5bBlnaeU (76999E+53) 2016. 10. 21. 오후 10:24:06>>192
아마 이런 전개가 될지도...
니트로맨:다이나모맨. 너는 왜 싸우는거지? 단지 내 이름에 먹칠을 하는게 싫어서냐? 그렇다면 당장 내 눈앞에서 꺼져라. 난 네가 넷 세이버스와의 싸움에서 최고의 히든 카드가 될거라 믿어왔기에 널 따랐다. 그러니, 너는 너 스스로를 옭아맨 그 족쇄에서 벗어나라. 날 위해서도, 보족크를 위해서도 아닌 너 스스로의 마음대로 싸우는거다. 그리고 그 마음가짐을 가졌을때... 시그널맨을 쓰러트려라. 그것이 내가 너에게 내리는 마지막 칙명이다.
다이나모맨:초대총장이... 별 볼일 없던 날 그렇게까지...! 헷. 그렇다면 이 싸움 더더욱 질 수 없지!!
System:다이나모맨의 사기가 MAX가 됩니다. 니트로맨이 흐뭇해합니다. -
197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10:24:13공부와 캐릭터 잡담을 같이 하려니 뭔가 산만하네요, 공부는 이쯤에서 잠시 쉴까요.
솔직히 얼마 한 것 같지도 않으니 찔리기도 하지만, 이대로는 집중이 안 되니 하나마나인 것 같기도... -
198 유우키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0:25:21>>194 그렇군요. 재키는 사용하지 않는다라. 하지만 코만도맨은 100% 사용할게 뻔한지라. 그런데 정말로 코만도맨에게 있어서 재키는 진짜 극상성이에요. 아무래도 베리어라던가 말이죠. 여러모로 코만도맨의 화력을 팍 떨어뜨리기에 딱 좋거든요. 거기다가 hp회복도 가능하니..
설사 이름없는 숲이 안 나온다고 할지라도 보통 강적이 아니겠군요. 이거. -
199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10:34:37>>198
나오더라도 디버프 대상 없음/버프 대상 전부로 설정해놓고 사용할 가능성이...사실상 100%라고 봐야죠.
재키 : 그거 말고도 때릴 방법은 많으니까, 라는 이야기네★
루이 : ...응, 역시 넌 미묘하게 친구한테 약하더라.
그나저나 듣고보니 그렇네요!
그렇지만 재키 입장에서도 코만도맨처럼 강한 한 방을 먹여줄 수 있는 상대는 강적일지도 모르겠네요. HP회복 공명장치와 센트리건은 내구도가 100 이하니 코만도맨의 포격 한 방이면 와장창. 브레스로 데미지 추가 디버프를 먹여도 원래 화력이 강한 편이니 말이죠! -
200 유우키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0:35:47음. 간단하게 말하면 서로가 서로에게 상성이라는거군요. 그런 두명이 파트너를 맺었으니.. 이것이야말로 완전무적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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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10:43:37>>200 그런 셈이죠!
서로 싸우면 서로 상극인데 그런 점 때문에 같이 싸우면 큰 도움이 되는 관계라니 재밌죠. :3c -
202 유우키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0:47:25음. 아마도 코만도맨의 보스칩은 적 1인에게 미사일을 쏜 후에, 코만도봄을 발사하는 그런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데미지는..음..레어칩으로 하면 되겠죠? 아마? 코만도 봄도 미사일도 전부 원래는 1인 공격이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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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10:57:56>>202 음...제 생각에는 그 정도로 오케이인 것 같네요!
저도 일단 그 정도로만 말해보자면, 재키의 내비칩은 가장 가까운 상대에게 클로 공격+슬럼버 브레스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어비스맨은 아까 말한 복불복 서포트기를 시전하는 걸로 생각중입니다...원래 주력기(?)였던 어비스 다이브는 사실상 본래 용도가 애널라이즈 비슷한 기술이라서 그걸로 다른 내비를 숨기는 건 못한다는 설정이라...확실히 내비칩으로 넣기엔 애매할 것 같아요. -
204 유우키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1:01:55슬럼버 브레스라! 엄청 유용하지 않습니까! 잭팟이 터지면 연속으로 잠재울수도 있다는 얘기니까요! 하지만 제가 다이스 운이 없어서..(눈물) 그리고 어비스맨의 효과도 묘하게 궁금해지네요.
이후에 제대로 정해지면 꼭 두 네비의 칩을 얻어야겠습니다. 코만도맨에게 보조계열 칩이라니! 크으! 꼭 필요하단 말이죠. 사실 1번째 레어칩때인가.. 드림오라 나왔었는데 그때 그걸 샀어야했어..!(눈물 -
205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11:10:31>>204
그러실 줄 알았어요!ㅋㅋㅋㅋ아무래도 지원형 내비들의 보스칩이니까요! 안 그러시더라도 받기만 하긴 뭣한 것 같아서, 저도 되도록이면 그 때에는 꼭 효과 다 정해놓고 보스칩들을 드리고 싶네요. 아 물론 기회가 된다면, 유우키주 쪽 뿐만 아니라 시그널맨과 녹턴 쪽에도 말이죠...! -
206 유우키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1:15:39>>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코만도맨에겐 엄청 유용할것 같습니다. 반대로 재키의 입장에서도 코만도맨 칩은 화력이 강한 칩이니까 나름대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배틀하실때마다 항상 칩이 부족하셔서 화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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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11:17:46>>206 확실히 그렇죠...
까놓고 말해서, 리커버리 칩은 효과가 좀 짠 것 같고 다른 지원계 ㅊ -
208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11:20:12엣. 실수로 마솝을...
다른 지원계 칩들도 최근에는 아꼈더니 먹통이 되는 사태가 간혹 발생해서 말이죠! 기껏 녹턴한테 지원계 칩 사놓았더니 테러블 트리오 전에서 한번도 제대로 못 써봤다요!! X( -
209 유우키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1:22:27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이후에 더 강한 적들이 나올때 분명히 쓸 곳이 나올거에요! 에비게이터도 훌륭한 화력칩이 될거에요! 단지 에비게이터는 다이스로 히트수를 정하게하려고 생각중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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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11:22:47사실 한 번도 못 써본 게 맞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모르겠는데, 많이 못 써본 건 맞는 것 같아요. _(:3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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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11:24:33>>209 그랬으면 좋겠네요!ㅋㅋㅋ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3c -
212 유우키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1:40:35물론 에비게이터에 대한 것은 좀 연구하는 중이에요. 자칫 잘못하면 진짜 밸런스 브레이커가 될 것 같아서... 좀 더 연구한 다음에 정해지면 말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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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루이&재키주 (43377E+55) 2016. 10. 21. 오후 11:53:43>>212
밸런스 맞추는 거...쉽지만은 않죠. 유우키주도 천천히 생각해보시세요...!
문득 >>196을 다시 한번 보고 생각난 거지만...
니트로맨은 은근 다이나모맨 잘 챙겨주네요. 아니 챙겨준다기보다는 그냥 부하 취급이 아니라, 제대로 후계자로 대우해주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3c -
214 유우키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1:57:15그러니까 아마 2대 총장 자리를 준거겠죠? 괜히 줄리가 없을테니까요. 여러의미로 보족크도 괜찮은 조직이에요. 나쁜 짓만 안한다면 더더욱 좋을텐데 말이에요.
-
215 ◆aA5bBlnaeU (73775E+52) 2016. 10. 22. 오전 12:01:30니트로맨 입장에선 자기는 이제 후대의 내비들의 길을 열어주는 문의 역할을 하는 셈이죠.
니트로맨이 지난번에 말했듯 정의의 반댓말은 악이 아닌 또다른 정의인 것처럼 보족크 소속 내비들은 따지고보면 사회에서 버림받은 낙오생들의 마지막 은신처 정도가 되는 셈이죠. -
216 유우키주 (50623E+57) 2016. 10. 22. 오전 12:02:49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보족크가 절대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는건 아닐테니까요. 그래서 아마 그 정의는 코만도맨과 유우키는 절대로 용납하지 못할듯 하네요.
사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둘 다 은근히 고집이 강하니까 말이에요. -
217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전 12:05:41>>214
그렇겠죠...음, 듣고보니 그렇네요. :0c
이전에 캡틴이 쓰신 에레보스가 보족크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의 레스를 생각해봐도 그렇네요. 니트로맨이 다이나모맨에게 총장 자리를 물려주고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뒤에도, 현재의 총장인 다이나모맨을 총장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
218 ◆aA5bBlnaeU (73775E+52) 2016. 10. 22. 오전 12:18:10>>216
따지고보면 둘의 주장은 평행선인지라...
>>217
현실적으로 비유를 하자면 어떤 회사를 창업하신 사장이 자리를 생판 모르던 남에게 물려주고 떠난뒤 한 10년쯤 지나고나서 인턴으로 다시 들어온 경우겠죠? -
219 유우키주 (50623E+57) 2016. 10. 22. 오전 12:18:14확실히 니트로맨이 그런 식으로 얘기했죠. 근데 진짜 니트로맨 정도면 엄청난거긴 해요. 보통은 잘 안된다 싶으면..비켜! 내가 한다!! 하면서 나서지만, 니트로맨은 자신이 전선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총장 자리는 확실하게 보장해주니까요. 오히려 자신은 도와준다는 그런 느낌?
왠지 다이나모맨의 명령도 따를 것 같은 느낌이 강하단 말이죠. 물론 말도 안되는거 빼고... -
220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전 12:18:27>>215-216
그렇죠...아마, 루이랑 재키도 납득하지 못할 거에요.
재키는 과거에 낙오됐었다고 해도 이미 자신이 머무를 장소를 찾았는데 보족크가 거기에 위협이 되고 있기에, 얘는 정의가 어떻든 간에 보족크 편을 들어주지 않을 것이고...
루이의 입장에서 봐도...정의가 어떻든 간에, 수단이 이미 한참 잘못되었는데 그게 어떻게 정의야?라고 부정하지 않을까 합니다. 얘는 뭐랄까 그런 이념 차이를 온전히 이해하기엔 다소 어린 것 같아요.
근데 그렇기에 보족크와 맞서 싸울 수 있는 것 같달까, 그렇네요! -
221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전 12:21:53>>218-219
그렇죠! 어떻게 보면 보족크 한정으로 대인배네요, 니트로맨은...? -
222 유우키주 (50623E+57) 2016. 10. 22. 오전 12:24:07>>220 사실 유우키도 비슷하답니다. 유우키는 절대로 보족크의 정의를 이해할 마음이 없어요. 수단이 잘못된것도 엄청 잘못되었고 세계를 파멸시켰다는 것도 그렇고.. ..애초에 이건 이념 싸움이 아니라 정의와 비정의의 싸움인지라.. 그렇다고 저들이 독립운동 하는 그런것도 아니잖아요? 말 그대로 날뛰는거니까요.
사실 유우키는 자신의 정의관이 확고한 애다 보니.. 어쩌면 이런게 또 위험하게 작용할수도 있겠죠? -
223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전 12:40:38>>222 그렇겠죠....
멀리 갈 것 없이 재키를 봐도...반대로 재키가 루이와 친해지지 않고 보족크의 난폭자나 간부가 되어 있었다면, 아마 넷 세이버스의 요원들이랑 죽어라 싸우지 않았을까 싶어요. 예전부터 소시민적인 면이 있었으니까요...자신의 안위를 위협하므로 적으로 간주하는 거죠.
지금의 재키는 루이와 다른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그런 면이 그나마 덜하지만요... -
224 유우키주 (50623E+57) 2016. 10. 22. 오전 12:43:30그런 의미에서 이 스레가 대립물이 아니라 한 팀이라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귀여운 재키를 코만도맨의 폭격으로 공격하고 싶지 않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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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aA5bBlnaeU (73775E+52) 2016. 10. 22. 오전 12:44:07그렇기 때문에 보족크는 결국 그 끝이 비극으로 정해질 수 밖에 없지요. 주인공이 넷 세이버스인 이상 상대적으로 비극적인 결말이 되는건 정해진 수순...
결국 보족크는 자기들끼린 굉장히 친근하고 권위의식 같은게 없는 어찌보면 다른 작품의 주인공 파티가 될 수도 있지만 수단과 방법이 한참 잘못된 그런 케이스죠. -
226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전 12:45:56앗, 벌써 자정이 넘어가네요!
어쩐지 캐릭터에 대한 심오한 이야기로 넘어가고 있는 듯한 느낌...밤이 깊어져 그런 걸까요! -
227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전 12:50:05>>224
아무래도 그렇죠! 아니 잠깐만요 귀여운 겁니까!ㅋㅋㅋ
루이를 만나지 않은 완전자립형 재키였다면 안 귀여울지도 모르겠지만요!ㅋㅋㅋ
>>225
그렇죠, 듣고보니 그게 맞는 것 같네요...
게다가, 지금은 악행을 더 부추길 수 있는 에레보스라는 존재가 있으니까요... -
228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전 12:54:46여러모로 제 사심이 좀 들어가 있는 캐릭터들인데 다른 분들도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에요! 헤헿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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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유우키주 (50623E+57) 2016. 10. 22. 오전 12:55:34하지만 실제로 귀여운걸요! 재키 귀여워요! 지금의 모습이 중요한거라구요! 귀여워요!!(쓰담쓰담)
그리고 보족크는...확실히 악행을 자꾸하는 시점에서... 어쩔수 없죠. 그래도 역시 체포하는 수순으로 끝나면 좋겠네요. 델리트가 아니라... 그러고 보니 벌써 새벽 1시에 가까운 시간..?! -
230 ◆aA5bBlnaeU (73775E+52) 2016. 10. 22. 오전 1:00:09우와 캐릭터와 뒷설정에 대해 잡담하다보니 시간이 빨리도 가네요ㅋㅋㅋㅋ
그리고 재버워키랑 코만도맨 다 귀여운걸요. 제각각 개성넘치니까!
아무튼 루이주가 해방되는 그날 넷 세이버스의 휴가도 재개되겠군요. 그때까진 사실상 시서 아일랜드에서 진짜로 쉬는 셈일지도? -
231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전 1:01:18>>229
재키 : 에?
루이 : (흐믓)
음, 보족크는...그건 저도 동감이에요.
이제 새벽 1시네요! -
232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전 1:05:50>>230
아 맞아요, 코만도맨도 나름 귀여운 구석이 있어요!ㅋㅋㅋㅋ
몇 안 되는 인원이지만 다들 각자 개성이 있으니 좋네요.
내일은 마음잡고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까요. :3c
저는 슬슬 이쯤에서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다음에 봐요! -
233 ◆aA5bBlnaeU (73775E+52) 2016. 10. 22. 오전 1:14:18잘자요 루이주! 그럼 저도 슬슬...
너무 늦게자버릇하니 생체 리듬이 망가지는 느낌... -
234 유우키주 (50623E+57) 2016. 10. 22. 오전 1:16:21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잠시 화장실을 좀 갔다왔는데 또 많은 레스가 쌓여있었네요. 대화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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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12:37:56루이주가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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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aA5bBlnaeU (73775E+52) 2016. 10. 22. 오후 2:12:37반가워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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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2:18:44>>236 안녕하세요 캡틴! 저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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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aA5bBlnaeU (73775E+52) 2016. 10. 22. 오후 2:47:07쿠키런 엄청 바뀌었네요! 내가 알던 그 쿠키런이 맞나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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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3:02:56>>238
음, 그렇죠! 옛날에 비하면 바뀐 게 많다고 하더라고요! :3c
옛날에는 하나의 맵이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요즈음은 맵이 여러개...이런저런 추가적인 시스템도 있고요. 유물 모으기라든가요? -
240 ◆aA5bBlnaeU (54551E+55) 2016. 10. 22. 오후 3:26:57그래도 그만큼 재미가 줄어들진 않은거 같네요. 고득점을 내는건 조금 복잡해졌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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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3:44:43>>240 넵. 재밌죠.
다만 말씀하신 대로 선택지가 많아지니 고민도 많아 복잡해지네요!
코인 많이 버는 조합을 찾을 때에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
242 유우키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5:26:39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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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5:27:17>>242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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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유우키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5:43:05루이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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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6:23:01공부를 해야 중간고사를 잘 칠 거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공부하기 싫네요.... _(:3_ _)_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단 많이 한 것 같아요. :3c -
246 유우키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6:27:10정말로 노력 많이 하시네요. 저는 이제 당분간 또 공부할 것이 없기에.......는 아니지만, 그래도 공부할게 많이 사라졌기에.. 그나마 낫네요. 힘내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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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7:01:31>>246 음, 그렇군요...고마워요! 유우키주도 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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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유우키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7:26:41쿠키런... 루이주 덕분에 결국 캡틴도 저도 쿠키런을 시작하게 되었으니 영입 완전 성공이로군요. 그런데 정말로 이 게임 이대로 괜찮은겁니까? 스페셜 에피소드1 뚫으니까 돈이 너무 잘 벌리는데..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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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7:32:23>>248 어라, 그런 걸까요?
캡틴은...구경만 하고 오신 건지 다시 시작하신 건지 잘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그만큼 코인 들어갈 데도 많아영!! (웃음)(˚∀˚)/ -
250 ◆aA5bBlnaeU (12044E+53) 2016. 10. 22. 오후 7:34:37달토끼였나 걔를 사서 다시 시작할까 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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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유우키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7:37:57>>249 그, 그런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기사 업그레이드 하는데도 코인이 많이 들어가긴 하더라고요. S급 애들..(절레절레)
>>250 아니..달토끼?! 쿠키를 58개나 소유하고 계신겁니까?! 아니면 현질인가?! -
252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7:39:00>>250 달토끼맛이라! 그렇군요!
달토끼맛 쿠키도 능력이 상당히 재밌죠. 광속질주 비스무리한 거 하는 쿠키들은 이미 꽤 있는데 얘는 특이하게도 걔네와는 달리 일정시간마다 거대화하니까요! -
253 ◆aA5bBlnaeU (12044E+53) 2016. 10. 22. 오후 7:40:30이유는 모르겠지만 크리스탈이 200개가 있어서 질러버렸죠ㅋㅋㅋ
쿠기는 17개 정도였나... 얼마 없어요! -
254 유우키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7:41:38좋아! 멍뭉아! 이제 56000코인만 모으면 네가 레벨MAX가 돼. 체력 60으로 4번이나 살려주는 너의 위엄. 나에게 보여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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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7:45:22>>251
쿠키뿐만 아니라 펫들도 그렇고 보물강화 및 진화에도 그렇죠...ㅋㅋㅋ큐ㅠㅠㅠ
코인벌이용 조합 하나쯤 따로 짜두시는 편을 추천드려요. 민트초코라든가 치츠케이크맛이라든가 버터크림초코라든가. 전 그럴 땐 민트초코쿠키를 주로 써요! 전용 BGM도 들을 겸 해서요. -
256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7:48:56>>253 그러시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그렇군요! :3c
>>254 파이팅이에요 유우키주! -
257 유우키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8:03:24우와아아! 멍뭉이 레벨 MAX다!! 이제 나는 계속 달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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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8:09:52>>257 축하드려요!ㅋㅋㅋㅋ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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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유우키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8:13:52>>258 고마워요! 루이주! 근데 여담입니다만 지금 제 방..정확히는 제 노트북 옆에는 제가 사온 라벤더향의 방향제가 있거든요. 고체형으로 말이에요. 그런데 이게 보니까 되게 젤리같은거에요. 순간적으로 저걸 한입 먹으면 무슨 맛이 날까라는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안돼. 이러지 마. 나. 저거 먹으면 큰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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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8:17:44>>259
젤리같은 방향제ㅋㅋㅋㅋㅋ뭔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전에 그런 거 봤을 때 조금 비슷한 생각 해본 적 있어요! 저거 찔러보면 말랑말랑하려나...했었답니다!ㅋㅋㅋ -
261 유우키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8:21:13진짜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서 손가락으로 몇번 찔러봤는데 진짜 젤리처럼 말랑말랑해요. 바로 가서 손 씻었지만요. 정말 이거 젤리 아닌가 싶을 정도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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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8:24:46>>261 앗 진짜로 찔러보신건가요!ㅋㅋㅋㅋㅋ
오옹, 진짜로 젤리형인가봐요! :3c -
263 유우키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8:27:11네. 정말로 찔러봤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젤리형이에요. 물론 진짜 젤리는 아니고 다른 용어가 있겠지만요. 하지만..그래도 너무 말랑말랑해서... 아..진짜 하루하루 작아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괜히 마음 아파져요! 안돼! 이런 느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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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8:35:04>>263 아 뭔지 알 것 같긴 한데 왜 그런걸로 마음아파해요!ㅋㅋㅋㅋㅋ
음,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요! 방향제는 작아져서 사라지는 게 아니라 자유로워지는 거에요! 방향제 분자들이 공기중으로 탈★출! (??? -
265 유우키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8:37:12더 슬프잖아요! 내 곁을 떠나지 말아줘!! 젤리야!!(아냐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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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8:40:03>>265 어 그런가요...! 어...음. 힘내세요 유우키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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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유우키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8:43:14(토닥받음) 아무튼 뭔가 후련하네요. 당장 해야할 급한 일도 잘 끝났고..또 당분간은 자유롭기에..(근처의 책을 본다(피눈물) .....저, 적어도 내년까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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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8:50:04>>267
그렇군요, 그나마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파이팅이에요...! -
269 유우키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9:17:22루이주야말로 화이팅이에요. 2일 뒤에 시험이잖아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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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9:18:44>>269 그렇죠...(눈물)
고마워요! -
271 ◆aA5bBlnaeU (54551E+55) 2016. 10. 22. 오후 9:40:34루이주의 남은 시험도 부디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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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9:50:48>>271 네, 캡틴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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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유우키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9:51:35큰일났어요. 진짜 쿠키런 하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계속 하게 돼!! 난 루이주에게 엄청난 마약게임을 추천받아버렸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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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10:04:30>>273
엇 정말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정작 저는 쉬엄쉬엄 하는 편이라 시험 기간 아니어도 생명이 3개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지만요!ㅋㅋㅋㅋ 뭔가 추천의 의도가 있었다기보다는 그냥 요즘 제가 하니까 얘기를 꺼내본 것 뿐이기도 하고요...? :3c -
275 유우키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10:05: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오늘도 지방에서 집으로 돌아오면서 계속 버스안에서 플레이했답니다. 요새는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라는 게임도 받아서 재밌게 하는 중이에요. 3대장 아오키지. 너무 강해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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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10:12:57>>275
앗 그렇군요!ㅋㅋㅋㅋㅋㅋㅋ
전 지금 쓰는 요금제가 웹서핑용으로는 널널하게 쓰는데 게임 실컷 해도 될 만큼 데이터가 넉넉한 편은 아니라서, 집처럼 와이파이 잘 잡히는 데에서 한답니다...
음, 그건 뭔지 모르겠지만. 난적을 만나셨나 보군요...힘내요...! -
277 유우키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10:18:41그냥 원피스라는 세계관에서 탑클레스에 들어가는 애 중 하나라고 보면 된답니다. 그냥 엄청 강해요. 넷 세이버즈 세계관으로 치면..음... 트리오 3총사 중 한명이라고 봐도 될 듯 하네요. 그리고 저도 왠만하면 와이파이 켜 둔 곳에서 하는 편이에요. 데이터 2기가 정도 있는데.. 아무래도 평소에 와이파이존에서만 하다보니, 집에서도 와이파이가 되고요. 그래서 데이터가 남아돌다보니 버스에서 하루 정도 게임을 해도 전혀 데이터가 위험한 일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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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10:24:14>>277
그렇군요! 원피스 쪽은 이름이랑 일부 설정만 들어봤네요. 원작에서부터 강한 캐릭터였군요...고전하실만 하네요! :3c
...그리고 2기가는 좀 부럽군요! -
279 유우키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10:25:35덕분에 핸드폰 요금이 조금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크게 많이 나오진 않으니까요. 예전에 4기가때 5만원 정도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보다는 많이 내려갔죠.(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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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10:33:55>>279 그렇군요!
확실히 옛날엔 모바일 인터넷 사용료 무시무시했죠...(끄덕) -
281 루이&재키주 (72434E+55) 2016. 10. 22. 오후 10:55:29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공부도 하고 다른 할 일도 해서 그런가...벌써부터 슬슬 잠이 오네요.
전 오늘은 이쯤에서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282 유우키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11:11:27조금 늦게 봐버렸습니다만.. 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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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2:16:40유우키주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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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12:50:21루이주도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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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27:06안녕하세요! 루이주! 오늘은....좋은 오후는 아니네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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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1:37:10>>285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무슨 일 있으신가요...? 비가 온다는 얘기는 못 들었는데..어쨌든 힘내시길...! -
287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40:59아. 거긴 날씨 괜찮은가요? 여긴 당장 비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날씨가 흐린 상태에요. 솔직히 조금 있다가 비 주룩주룩 내릴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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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1:45:52>>287 그렇군요...
여기도 아주 좋은 건 아니고 날이 흐리긴 하지만...비가 올 기미는 없네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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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56:43그렇군요. 여긴 진짜 많이 흐려서..비 떨어질 것 같아요. 뭔가 외출하고 싶어도 외출하기 힘든 그런 느낌의 날씨.. 이런 날씨 싫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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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2:05:34>>289 으음, 그렇군요! :0c
저런, 힘내세요.....ㅠㅠ
괜찮으시다면, 잠시 휴가지를 배경으로 일상 돌리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시험공부를 병행하는 중이라 평소보다 잇는 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릴지도 모르지만요...? 근데 역시 공부만 하자니 지겨워서 오히려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먼산보기) -
291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2:08:47일상인가요? 음. 저는 괜찮긴 한데, 루이주 입장에서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망설였던 제안이네요. 아무래도 시험 공부 도중에 일상을 돌리게 되면 여러모로 부담이 많이 되니까요. 특히 바로 다음날이 시험이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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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2:13:58>>291 물론 저도 내일이 시험인 건 알지만...
솔직히 일상 못 돌린지 꽤 많이 된 것 같아서 말이죠...(먼산) _(:3_ _)_
사실 아직 공부할 시간은 더 있기도 하고요! 이번 과목은 내일 오후에 중간고사를 치게 되고, 오전에 휴강하는 강의가 있으니까요. -
293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2:16:43그렇다고 한다면 저는 괜찮아요. 일상은 부담 안 가는 선에서 하는게 제일이니까요. 사실 일상 못 돌린건 지금까지 루이주가 계속 학교를 다니셔서 시간이 안 맞다보니.. 그리고 주말에는 제가 계속 자리를 비웠죠.(시선회피) 휴가지에서 하고 싶은 상황이라던가 있으세요?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드디어 닌자 쿠키의 진면목을 알았습니다. 실수로 올라가는 발판에 타지 못하고 함정에 떨어지는 상황속에서 10단 점프를 해서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렇게 쓰라고 있는거군요! -
294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2:24:45>>293 그렇죠, 학교도 학교지만 과제라든가...
10단 점픜ㅋㅋㅋㅋㅋㅋㅋㅋ의외의 활약이네요!
음...상황은...글쎄요? 내비들끼리 바다 구경하면서 논다든가요?
다른 하고 싶으신 상황이 있으시면 그걸로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295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2:26:55딱히 이거다 하고 떠오르는 게 없는게 함정이네요. 그럼 이번엔 오퍼레이터는 말고 네비끼리 노는걸로 한다던가는 어떨까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네비들만의 일상은 즐겨본 적이 없네요. 만약 한다고 한다면 이번에는 코만도맨의 1인칭 시점으로 돌려봐야겠어요. 지금까지는 2인조가 기본이라서 3인칭을 썼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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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2:30:29>>295 그것도 좋겠네요!
제 문체야 캐릭터가 하나든 둘이든 간에 원래 3인칭과 1인칭을 오가는 편이긴 합니다만. :3c
그렇다면...선레는 제 쪽에서 간단히 드릴까요? -
297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2:31:27선레를 써주신다고 한다면야 저야 감사할 나름이죠. 시험 공부도 있으니까 너무 무리하게 돌리진 마시고요. 천천히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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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2:33:39>>297 네, 그러면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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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루이&재키 - 펜션에서 (26237E+60) 2016. 10. 23. 오후 2:48:43[혹시라도, 무슨 일 생기면 불러줘. 난 여기 있을테니까.]
"응."
루이가 그렇게 말하며 재키 혼자 심심해할까봐 펜션 에리어에 재키를 플러그인해두고, 자신은 바닷가를 보며 그 풍경을 가져온 스케치북에 담고 있을 때.
재키는 펜션 에리어의 넷 세이버스가 쓰고 있는 방을 기웃거리다, 심심한지 주변을 둘러본다.
이럴 때 어딘가-상자나 이불장 같은 데 숨어 있다가 확 튀어나와서 놀래키면 재밌을 것 같은데...흐음.
//펜션 에리어 구조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보족크 간부들도 머무르고 있는 걸 보면 현실세계 쪽 방처럼 이것저것 가구라든가 있을까요? -
300 코만도맨-재키 (55277E+61) 2016. 10. 23. 오후 2:56:12마음에 안 들어. 마음에 안 들어. 마음에 안 들어.
아무리 교관의 말이라지만, 바로 옆쪽에 보족크 녀석들이 머무르고 있다니. 마음 같아선 전부 날려버리고 싶지만 그런짓을 했다간 오션맨에게도 피해가 갈테고, 교관도 하지 말라고 그랬고 무엇보다 유우키는 진짜로 가만 안둔다고 말했고...
작게 투덜거리면서 나는 저벅저벅 밖의 에이리어에서 링크를 타고서 방 안으로 들어왔다. 보족크 녀석들의 방 쪽으로는 조금의 눈길도 주지 않고 저벅저벅, 큰 발소리를 내면서 방으로 들어온 나는, 크게 기지개를 켰다. 아무래도 몸에 장비하는 중장비들의 무게 때문인지, 되게 무겁단 말이야. 하지만 그렇다고 벗을 순 없지. 중장비는 나의 화력의 근원! 군인은 절대로 총을 몸에서 떨어뜨리지 않는 법!!
"바이러스들을 때려잡으려고 해도, 바이러스들도 다 얌전해서 잡으면 안될 것 같고..정말로 평온하기 그지 없는 장소로군."
이곳을 둘러보고 느낀 점을 작게 중얼거리듯이 말하면서 나는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갔다. 적당히 자리에 누워서 쉴 생각이었다. 솔직히 방금전까지 밖에서 운동을 하고 왔으니 조금 쉬어도 괜찮겠지. 유우키도 지금은 자유롭게 해도 된다고 했으니까. 말썽부리는것만 빼고...
이내 나는 방 에이리어 가운데에 들어누웠다. 크으. 좋다. 이렇게 눕는게 정말 최고지. 하하하하!
"평화로운건 재미없지만 가끔은 이런 여유도 나쁘지 않지. 보족크 놈들만 없으면 정말로 최고일텐데. 하아.."
그냥 지금이라도 전부 날려버릴까라는 충동을 느끼면서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적들과의 동침. 너무나도 불편해.
//어쩔까 하다가 재키가 숨어있는 상황을 가정해서 써봤답니다. 그리고 음..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요? 침대도 있고 가구도 있고 말이에요. 그리고 처음으로 써본다. 코만도맨의 1인칭 시점! -
301 재버워키 - 코만도맨 (26237E+60) 2016. 10. 23. 오후 3:13:07재키는 슬그머니 이불장 속으로 들어가 꼬리까지 잘 집어넣고 문을 닫는다.
몸 크기가 작으니 이런 것도 되는구만, 하고 생각해보며 소리없이 키득이는 사이, 마침 밖에서 뭔가 크고 묵직한 발소리가 난다.
이런 발소리를 낼 만한 녀석은, 코만도맨인가! 귓가에 손을 대고 밖의 소리에 집중해본다. 응, 목소리 들어보니 코만도맨 맞네. 누운 건가.
나 숨는 거 못본 것 같으니까, 잘하면 제대로 놀래켜줄 수 있을지도!
타겟을 코만도맨으로 정한 재키는 가만히 숨을 죽인다. 코만도맨 미안.
셋, 둘, 하나. 간다!
"와악-!"
속으로 셋을 센 뒤 큰 소리를 지르며, 재키가 이불장 문을 안에서 확 열어제끼고 곧장 코만도맨을 향해 튀어나온다!
//고딩 때 만우절에 비슷한 장난을 본 적 있었죠.
거기서 쓰던 사물함이 좀 큰 편이었는데 애들이 거기 들어가 숨어있다가 선생님들 놀래키고 그랬네요!ㅋㅋㅋ -
302 코만도맨-재키 (55277E+61) 2016. 10. 23. 오후 3:18:15"......?!!!!!!"
자리에 누워서 잘 쉬는 도중에, 갑자기 와악 하는 소리가 들리고 뭔가가 튀어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에 깜짝 놀라서 바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기습인가?! 이것은 적의 기습인가!! 빠르게 코만도 봄 발사 장치의 발사 장치에 봄을 장전하고 팔랑크스 미사일을 장전했다. 그리고 무차별적으로 의문의 누군가가 나오는 쪽으로 공격을 퍼부었다. 적은 섬멸할 뿐이다.
"이 비겁한 보족크 놈들! 휴전을 하자고 해놓고서 기습인거냐!! 그 기습에 대응해주마!!"
미사일과 코만도 봄을 앞으로 날리면서 나는 폭격을 퍼부었다. 말 그대로 수많은 폭발음이 크게 울리기 시작했다. 연속으로 쾅쾅쾅... 그렇게 잠시동안 폭격을 퍼붓다가 나는 나에게 기습을 걸어온 녀석의 얼굴이나 보고자 해서, 살며시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재키?"
그리고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재키의 모습이었다. 왜 이 녀석이 여기에? 그것보다 기습해 온 보족크는 어디에 있지?!
"어이! 재키! 괜찮은거냐?! 그것보다 방금전에 보족크가 기습해왔어! 이건 긴급사태다! 어서 오퍼레이터에게 알려야 해!!"
말을 끝내고서 나는 유우키에게 연결되는 통신창에 접속을 시도했다. 큭! 하필 이럴때 공격해오다니!! 어서 기습에 대비해야해! 전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생이 숨을 정도면 엄청나게 큰 사물함 아닌가요? 그런게 있는 곳도 있군요. 조금 놀랍네요. -
303 재버워키 - 코만도맨 (26237E+60) 2016. 10. 23. 오후 3:48:46코만도맨이 벌떡 일어나는 모습에 키득거리면서 다시 일어나려던 재키는, 코만도맨이 미사일을 날리자 놀라서 얼른 다시 몸을 숙인다.
"헐?! 잠깐, 아냐! 스톱! 그만, 그만!"
상대를 잘못 골랐어...!
엎드린 상태에서 서둘러 광역 방어 공명장치를 설치하며, 당황해서 외친다.
그리고 잠시 후 연기가 걷히고, 제 역활을 마친 방어막이 서서히 사라진다.
다행히 공명장치를 설치한 타이밍이 너무 늦지 않았던 모양인지, 방어막은 폭격을 그럭저럭 막아낸 듯 하고, 재키와 그 뒤의 이불장은 무사하다.
루이가 PET를 통해 이 소란을 듣고 돌아볼 법도 하련만...마침 잠시 화장실에 가고 없는지 반응이 없었다.
"휴우우..."
여러 모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재키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고개를 든다.
"괜찮긴 한데...보족크 같은 거 이 방에 없어, 코만도맨...내가 장난친 거라는 이야기."
긴급사태다!라고 외치는 코만도맨에게, 헛웃음을 흘리며 말한다.
//네, 미드 같은 거 보면 나오는 세로로 긴 것 만큼은 아니어도, 좀 큰 편이에요. ㅋㅋㅋㅋㅋ
원래 가운데에 칸막이가 있어서 위아래로 책 같은 거 넣을 공간이 있는데...칸막이를 빼고 들어가서 숨더라고요!ㅋㅋㅋ -
304 코만도맨-재키 (55277E+61) 2016. 10. 23. 오후 3:55:46"뭣이?! 보족크가 없다고? 그건 다행이로군. 하지만 방심을 할 순 없지. 저 녀석들은 언제 처들어올지 알 수 없으니까!"
살며시 시선을 돌려 보족크가 쓰는 방을 바라보았다. 지금은 조용하지만 언젠가 어떻게 날뛸지 알 수 없는 이들이다. 절대로 방심할 수 없었다. 애초에 저 녀석들이 왜 이런곳으로 온건지도 알 수가 없단 말이지.
작게 한숨을 내쉬고서 나는 장전한 미사일과 코만도 봄의 장전을 풀고서 가만히 주변을 바라보았다. 생각보다 파괴된 부분은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파괴가 안 된것은 아니었다. 일단 재키 주변은 무사해보이지만 그 외의 부분은....
애써 눈을 홱 돌리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이거, 유우키가 알면 되게 시끄러울 삘인데..... 어쩌지..어쩌면 좋지..?
그렇게 고민을 하다가 나는 다시 눈을 돌려서 보족크가 쓰는 방 쪽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한가지 좋은 묘수를 떠올렸다. 그리고 그 묘수를 위해서 재키를 다시 바라보고 제안을 했다.
"이 난동은 모두 보족크가 한거다. 이의가 있나? 재키?"
....뻔뻔하다는것은 알지만...그래도, 유우키에게 잔소리를 듣고 싶진 않아. 유우키는 여러모로 이 관련으로는 되게 시끄럽단 말이다. 남자가 뭐가 그렇게 재잘재잘 말이 많은지. 자고로 영웅은 그런 것을 듣지 않는 법이다. 고로 이 코만도맨도 그런 말을 듣고 싶지 않단 말이다!
"훗. 역시 나는 천재다."
//그렇군요. 그런 사물함이 있다니.. 뭔가 되게 신기하네요. 그리고 오랜만에 보이는 뻔뻔갑 코만도맨. -
305 재버워키 - 코만도맨 (26237E+60) 2016. 10. 23. 오후 4:18:56"너무 오버하는 거 아냐...? 옆에 있는 게 하필이면 보족크니 그럴 만도 하지만...놀러왔으니 조금 더 릴렉스해도 되지 않냐는 이야기."
다시 일어나서, 후드를 내리고 머리를 긁적이며 말한다.
그리고 잠시 고민하다 다시 이쪽을 돌아보면서 하는 코만도맨의 말에, 주변을 둘러본 뒤 돌아온 재키의 반응은...
"에. 싫어."
메-롱.
단칼에 거절하고 헛바닥을 내미는 것이었다.
"지금 옆방 조용하던데 걔네 놀러나가고 없거나 자고 있으면 어쩌려고. 누명 씌웠다고 혼나게? 자."
그리고는 반박과 함께, 그가 생각하기에 더 현실적인 방안을 내밀어본다.
그것은 다름아닌 빗자루.
"오션맨이나 하세가와 씨가 보기 전에 빨리 뒷정리하자는 이야기야. 그럼 눈치채지 못할지도?"
다행히 가구들은 거의 무사한 것 같으니까, 적당히 쓸고 닦아놓으면 될 지도. -
306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4:21:03뻔뻔갑 코만도맨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찬가지로 오랜만에 보이는 메롱하는 재키. :3c -
307 코만도맨-재키 (55277E+61) 2016. 10. 23. 오후 4:29:41"...청...소라고...?"
지금 재키가 나에게 뭐라고 말한거지? 청소를 하라고 권하는건가? 거기다가 빗자루까지 주는건가? 이건 말도 안돼. 나에게...나에게 청소를 시키다니..!! 물론 재키의 말이 백번 맞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나에게 청소라니..! 나에게 청소라니..!!
일단은 진정하기로 하고, 재키를 바라보면서 확실하게 이야기했다. 아주 크고 우렁찬 목소리였다.
"재키. 잘 들어라. 영웅은 청소 따위 하지 않아!"
뭔가 뻔뻔하다 못해, 되게 철판을 깐듯한 발언이지만, 그래도 청소는 귀찮아서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다. 물론 PET안에 있을땐 유우키가 하도 잔소리를 해서, 청소를 하기는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청소라니... 너무하잖아!!
애초에 나는 폭격으로 날려버리는 이지. 깔끔하게 만드는 이가 아니었다. 아니. 바이러스를 제거한다는 의미로는 깔끔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빗자루라니. 이런것을 어떻게 들란 말이냐?
"잘 들어라. 재키. 내 오른손을 잘 보도록. 코만도봄 발사장치가 끼워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나는 청소에는 적합하지 않은 몸이란 말이다. 한 손으로 빗자루를 들고 청소를 할 순 없지 않은가."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을 하면서 일단 그를 설득해보기로 마음먹었다. 물론 말도 안되는 소리 같긴 하지만...그래도 가만히 있을수는 없었다. 이대로는 내가 청소를 하게 되잖아. 안돼. 그럴 순 없어. 청소같은 귀찮은 일은 재미없단 말이다!
"즉, 이것은 유우키조차도 나에게 청소를 맡기지 않기 위해서 만든거라고 봐도 무방할것이다. 자. 반론이 있는가!" -
308 재버워키 - 코만도맨 (26237E+60) 2016. 10. 23. 오후 4:50:02응? 뭔가 반응이 살작 이상한데, 하다가 코만도맨의 크고 우렁찬 목소리에 어이쿠, 하고 빗자루를 잠깐 놓친다. 간 떨어질라.
영웅은 청소따위 하지 않는다니.
"난 영웅 아닌데."
영웅이라기보다는 자기 영역을 지키는 한 마리의 드래곤이겠지-. 라고 스스로 생각해본다.
그럼 자기 집 정도는 자기가 치워야지 누가 치워?
일단 그의 오른팔의 발사장치에 시선을 주면서 그의 말을 듣긴 하지만...
"그런 이야기라면...빗자루질은 내가 하지 뭐. 자."
그런 데 넘어갈 재키가 아니었다. 이번엔 먼지털이다.
빗자루는 다른 손으로 다시 잡는다.
"가구에 앉은 먼지 털어내는 거 정돈 한 손으로도 할 수 있지?"
//코만도맨ㅋㅋㅋㅋㅋ정말 청소하기 싫었나봐요!ㅋㅋㅋㅋ -
309 코만도맨-재키 (55277E+61) 2016. 10. 23. 오후 4:58:08사실 이거 아는 사람만 알지만 해체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이 코만도 봄 발사 장치는 내 손에 고정된게 아니라 해체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지금 말하면 난 꼼짝없이 빗자루를 들어야할 것이다. 저런 귀찮은 것을 쥐고 싶진 않았다.
하지만 재키는 빗자루질은 자신이 한다고 얘기하면서 나에게 먼지털이를 건네주었다. 그누누누눗!! 역시 보통이 아니구나! 재키! 평소의 전투 센스로 추정, 엄청나게 머리가 좋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하지만, 이것은 어떻게 반론을 해야하지? 생각해라. 코만도맨. 생각해라! 생각해라! 이대로 청소에 끌려갈 셈인거냐?!
"........."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이것만큼은 빠져나올 구멍이 없었다. 여기서 도망쳤다가는 재키가 유우키에게 이를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일이 더 커진다. 어쩔 수 없이. 여기서는 작전상 후퇴를 겸해서 타협을 보는 수밖에..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말한다면 하도록 하지!"
일부로 뻔뻔하게, 당당하게 말하면서 나는 먼지털이를 손에 쥐고 무거운 중무장 장비를 유지하면서 천친하 앞으로 걸으며, 먼지털이로 먼지를 털기 시작했다. 후우. 내 화력이 이리도 강하단 말인가. 먼지가 장난이 아니로군!
"다만 재키. 여긴 숙소용 방일 것이다. 그렇다면, 여길 청소하는 청소네비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만?"
호텔이나 이런데서 묵으면 보통은 그런 네비가 있는걸로 아는데, 여기는 없는건가? 음. 오션맨에게 묻고 싶은 마음이 드는군." -
310 재버워키 - 코만도맨 (26237E+60) 2016. 10. 23. 오후 5:21:04당당히 건네준 먼지털이를 손에 쥐고 먼지를 털고는 있지만, 그 어쩐지 잠시 뜸들이는 그의 모습에서 싫어하는 것 같은 기색이 보인다.
...정말 하기 싫은가보네.
그럼 까짓거 친군데, 이것만 시키고 나머지는 내가 할까나....라고 생각하며, 재키는 빗자루질을 한다.
"펜션엔 그런 거 없을걸...?"
빗자루질을 계속하면서, 들려오는 코만도맨의 말에 그렇게 대답한다.
"있다고 해도, 그러면 이걸 청소하면서 볼 테니...청소하는 내비나 프로그램군이 수상하게 생각해서 오션맨한테 일러바치면 큰일이잖아, 라는 이야기."
그리고는 먼지를 쓰레받기에 모아서 근처의 쓰레기통에 버리고,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내려놓는다.
이번에는 걸레와 분무기를 꺼내서, 물을 칙칙 뿌린 뒤 주위의 재와 먼지를 닦는다. 참 열심히도 한다.
"다른 사람들 보기 전에 빨리 끝내야 할 텐데."
//코만도맨ㅋㅋㅋㅋㅋㅋㅋㅋ -
311 코만도맨-재키 (55277E+61) 2016. 10. 23. 오후 5:28:29".....없는거냐."
어째서냐...! 어째서냐...!! 어째서냐!!! 어째서 우리는 청소 네비나 청소 프로그램도 없는 펜션으로 온 것이냐! 거기다가 보족크도 있는 곳으로! 그누누누눗!! 어쩔 수 없나. 포기할수밖에 없나.
.......포기해야겠지. 아무리 생각해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포기하기로 하고 얌전히 먼지를 털면서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먼지를 살며시 털다가 재키가 걸레와 분무기까지 꺼내서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귀찮지 않은거냐? 넌? 정말로 대단하군."
전투는 재미있다. 그리고 신이 난다. 나 자신을 갈고 닦는것은 정말로 신나고 재미있다.
하지만 이런 자잘한 것은 난 별로였다. 물론 PET에 있을때는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굳이 자선해서 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그러기에 재키의 모습은 정말로 신기하게 보였다. 꽤나 꼼꼼한 아이로군.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다. 요새는 꼼꼼하고 집안일을 잘하는 네비가 인기가 좋다고 하더군. 딱 너인것 같군. 재키."
장난스럽게 씨익 웃으면서 몸을 푼 다음에 그가 청소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가구를 살며시 들어서 구석진 곳을 확실하게 개방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나의 전차를 소환한 후에, 그 안에서 병졸 네비 10체를 불러들였다.
그리고 나는 그들을 바라보면서 지시를 했다. 이대로는 재키가 너무 힘드니까 나도 할 것은 해야지.
"어이! 너희들! 청소를 도와라!! 너는 여기서 여기, 그리고 너는 저기서 저기."
그렇게 하나하나 지시를 한 후에 전차는 다시 들여보냈다. 전차가 있으면 또 일이 시끄러워질테니까... 그리고 나는 재키를 바라보면서 엄지손가락을 올렸다.
"2명보다는 12명이 더 빠를거다. 어떠냐?" -
312 재버워키 - 코만도맨 (26237E+60) 2016. 10. 23. 오후 5:53:24"대단한 거야? 사실 빨리 끝내고 놀아야지, 라는 생각이긴 한데. 어쩌면 혼자 살 때의 습관이 남아있는 걸지도 모르겠네, 라는 이야기."
열심히 걸레질을 하다가 대단하다고 하는 코만도맨의 말에 잠시 돌아보며 머리를 긁적인다.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던 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슬그머니 들어와 살았던 거니까, 도와줄 사람 같은 거 없었잖아? 혼자 살다 보면 손이 좀 많이 가긴 했지만 확실히 이상한 녀석들에게 휘말릴 일도 적고...이래서 자취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구나, 생각했었지. 잠깐 옛날, 루이를 만나기 전의 일을 떠올려보는 재키였다.
그러다가 주변의 가구를 들어 옮기는 코만도맨을 보고 의아한 표정을 짓다가, 그가 이어서 하는 행동에 입을 떡 벌린다.
"뭐 하려고...앗."
병졸들로 방이 꽉 차버렸네. 얼핏 보기엔 좋은 생각인 것 같긴 한데...
"...이런 데 써버려도 되겠냐."
아니 안 되겠다. 아무리 봐도 전투에 특화된 녀석들이잖아...어어. 잠깐. 병졸 하나가 쓰레기통에서 너무 가까운데.
"아니 다른 건 둘째쳐도, 도로 집어넣는 게 나을 것 같은 이야기이지 않아? 공간 부족의 의미로."
쓰레기통 엎을라. 약간 걱정하는 눈빛으로 병졸들을 바라본다. -
313 코만도맨-재키 (55277E+61) 2016. 10. 23. 오후 6:02:39"그..그런가?! 방해인건가?! 어이! 너희들! 돌아가!"
[Yes, sir!!]
재키의 말에 당황하는 목소리로 나는 병졸들을 다시 돌려보냈다. 병졸들은 전부 아공간 너머로 들어가버렸다. 그래도, 크게 어지럽혀지진 않았다. 거의 부르기 전과 마찬가지인 상황. 확실히 공간부족인걸까? 청소하는 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깔끔해져서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만 그건 계산 미스였던 모양이다. 큭! 내가 이런 실수를..!
"왠지 미안하군. 좋아. 이렇게 되면 책임을 지도록 하지!"
기합을 크게 넣은 후에, 나는 코만도 봄 발사 장치를 해체하고서 숨겨진 나의 오른팔을 끄집어냈다. 그리고 다른 한 손에, 청소도구를 들고 빠르게 청소에 집념하기 시작했다. 하기는 싫지만 기왕 한다고 하면 깔끔하게! 빠르게!! 빨리 해야 쉴수 있단 말이다!! 휴가인데 놀아야지. 이런걸로 시간을 뺏길 순 없어!!
"우오오오오오오!!"
기합을 넣으면서 나는 먼지를 털고다른 한손으로는 걸레를 잡고 닦는 등, 정말로 깔끔하고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이상 민폐가 될 순 없기에 확실하게 하기로 마음먹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조금, 정신없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하지만 나와 재키가 이렇게 청소를 해서 그런걸까? 금방 방이 깨끗하게 반짝이는 것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아마도 기분 탓은 아닐 것이다. 이 정도면 폭격을 하기 전과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어떠냐! 나도 한다면 하는 남자다! 하하하하하!!" -
314 코만도맨-재키 (55277E+61) 2016. 10. 23. 오후 6:21:22음. 유우키주는 슬슬 저녁을 좀 먹고 와야겠네요. 다녀올게요!
-
315 재버워키 - 코만도맨 (26237E+60) 2016. 10. 23. 오후 6:22:24오, 다행히 금방 돌려보냈네. 다행이다!
근데 그거, 빼낼 수 있는 거였구나....
이제서야 다소 정신없이, 그러나 나름대로 열심히 청소를 돕는 코만도맨을 보고 몇 초간 신기한 듯이 바라보다가, 같이 자극받은 듯 기합이 들어간 표정을 짓는다.
"좋았어, 그렇다면 나도...! 이야아아앗!"
그리고 덩달아서 열심히 청소를 계속한다. 방이 반짝이기 시작할 때까지.
그 뒤, 어떠냐! 라며 웃는 코만도맨의 말에, 제법 깨끗해진 방을 보며 같이 웃어보인다.
"응, 코만도맨도 한다면 하네! 히히히! 덕분에 금방 끝났어. 고맙다는 이야기야! 코만도맨!"
그러고는, 엄지를 척 들어보인다.
이 정도면 아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거야! -
316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6:23:30>>314
네,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317 코만도맨-재키 (55277E+61) 2016. 10. 23. 오후 6:53:50"흐아아아아.."
너무 과격하게 몸을 움직여서 그런걸까? 몸에 힘이 쫘악 빠지는게 느껴졌다. 그래서 나는 그대로 방금전에 청소가 끝난 바닥 위에 드러누웠다. 역시 중장비를 메는게 아니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군인이다. 군인이 총을 버리고, 무기를 버리고 돌아다닐 순 없는 노릇이다. 그러기에 나는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 난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했어.
방금전에 열심히 닦은 바닥은 그야말로 윤기가 멤돌고 있었다. 그 바닥을 바라보면서 씨익 웃었다.
"정말로 깔끔하게 청소가 되었군. 얼굴이 비칠 지경이야."
실제로 그러했다. 어찌나 깔끔하게 청소를 했는지, 바닥에는 내 얼굴이 비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절로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후에 청소를 할 마음은 없었다. 다시 말하지만 영웅은 청소 따윈 하지 않는다. 아. 공부도 하지 않는 법이지.
"이대로 지쳤기에 나는 쉬도록 하지. 재키. 너는 어쩔참이지?"
말 그대로 대자로 뻗은 상태에서 나는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서 크게 숨을 쉬면서 뒹굴뒹굴거렸다. 물론 몸의 중장비 때문에 제대로 뒹굴거리긴 힘들었지만 적어도 체력을 회복하는데에 있어서 이것만큼은 좋은 자세는 없다고 생각하면서 정말로 크게 뻗어 휴식을 취했다.
"크으! 좋다!!"
//답레와 함께 유우키주 갱신이에요! -
318 재버워키 - 코만도맨 (26237E+60) 2016. 10. 23. 오후 7:12:38열심히 청소해서 지쳤는지 코만도맨이 드러눕는 걸 가만히 지켜보다, 옆에 같이 쭈그려 앉는다.
"응응. 정말이네."
바닥이 반질반질 매끈매끈. 신기한 듯 손으로 문질러보며 잠시 들여다본다.
열심히 한 보람이 있는 것 같아.
그리고 역시나, 이대로 지쳤으니까 쉬겠다고 하면서, 너는 어쩔 참이지?라고 묻는 코만도맨의 말에.
"나도 쉴래."
그렇게 말하면서 일어난다. 그리고 이불장 문을 열고 커다란 이불 한 장을 꺼내서, 코만도맨의 머리 옆에서 펼친다. 어째 일부러 이불자락이 코만도맨 얼굴을 덮도록 펼친 것 같다면 착각이 아닐지도. 나도 참 나네.
어쨌든 생글생글 웃으면서 코만도맨 옆에 엉덩이를 바닥에 붙이고 앉는다. 다리는 이불 밑으로 밀어넣어서 쭉 편다. 뭔가 뽀송뽀송 폭신폭신하니 좋다.
//어서와요! -
319 코만도맨-재키 (55277E+61) 2016. 10. 23. 오후 7:23:33"뭐냐. 이거. 내 얼굴을 덮어서 어쩌겠다는거냐?"
내 얼굴을 덮는 이불자락을 살며시 치운 후에, 내 머리 밑으로 내리고서 다시 머리를 내렸다. 머리에 닿는 이불자락은 정말로 뽀송뽀송하고 폭신폭신한 느낌이었다. 만약 이것을 정말로 전체적으로 깔고 눕는다고 한다면 정말로 기분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굳이 자리를 뺏거나 하진 않았다. 이건 재키가 깐 이불. 뺏으면 나만 악당이니까. 나는 악당이 될 마음은 없었다. 어느쪽이냐면 정의의 용사지.
살며시 눈을 옆으로 돌리자, 정말로 편하게 앉아있는 재키의 모습이 보였다. 꽤나 열심히 일해서 그런지 이 녀석도 쉴 모양인듯 보였다. 쉬고 싶다면 쉬면 되겠지. 그거야 자신의 자유이니까.
"수고했어. 청소한다고. 그리고 어지럽혀서 미안하다."
눈을 살며시 감고서, 그에게 그렇게 말하고서 크게 하품을 했다. 왠지 모르게 나른한 느낌이었다. 열심히 청소를 해서 그런걸까? 천천히 잠에 빠져들려는 것이 느껴졌다. 으음..이대로 자면 내 휴가가 사라지는데...휴가가 사라지는데..사라지는데..사라지는데...
크으으... 하지만, 너무나도 졸리고..나른하고... 피곤하고.......
"......3시간만 자야겠군. 3시간 뒤에 깨워라. 재키."
그렇게 말을 한 후에 나는 살며시 잠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이래서 청소는 안되는거야. 너무 기력을 빼앗아버려. 거기다가 단 둘만의 대청소라니. 너무 가혹하잖아. 으음..조금만..그래..조금만 쉬자.
하지만 그 사이에 보족크가 공격해 들어오면 안되기에 나는 미사일 발사 장치를 보족크의 방쪽으로 향했다. 조금이라도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 바로 그곳으로 발사할 생각이었다.
"경계태세..유지...경계테세..유지..쿠울...."
//대청소가 끝이 났으니 이쯤에서 상황을 종료하면 되겠죠? 막레 부탁할게요! -
320 재버워키 - 코만도맨 (26237E+60) 2016. 10. 23. 오후 7:37:57"나도 몰라-☆."
내 얼굴을 엎어서 어쩌겠다는거냐?는 말에 그저 히히 웃을 뿐이다. 그냥 그러고 싶었어. 히히.
코만도맨도 이불이 싫은 건 아닌지 그대로 그걸 베고 눕는다.
"아냐 괜찮아! 따지고 보면 내가 먼저 잘못했으니까...내가 먼저 놀래켜서 이렇게 됐다는 이야기인걸. 코만도맨도 고생했어."
와앗. 코만도맨 하품한다. 아까 너무 열심히 했나봐...자게 냅두자.
"알았어."
세 시간 뒤에 깨워달라는 코만도맨의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한다. 그 와중에도 미사일 포트는 옆방을 향하는 걸 보며, 소리없이 웃는다.
진짜로 제 시간에 깨워줄지는 나도 모르지만....어쩌면 하세가와 씨나 루 군이 먼저 와서 깨워줄지도 몰라.
그럼 나도 좀 쉴까...응. 하반신이 이불 밑에 들어간 채 그대로, 뒤로 벌러덩 눕는다.
//네, 막레입니다! 논다는 게 어쩌다보니 대청소가 되어버렸네요!ㅋㅋㅋ
고생하셨어요 유우키주! -
321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7:38:52수고하셨습니다! 시험공부한다고 힘드셨을텐데...! 아무튼 즐거웠어요! 참고로 저 모습은 모두 유우키에게 중계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유우키:하하..코만도맨. 나중에 얘기 좀 하지 않을래? -
322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7:44:01>>321 넵, 저도 즐거웠어요!ㅋㅋㅋㅋ
엇 진짜요? 그럼 유우키는 다 보고 있었으면서 일부러 안 끼어든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 루이는 하필 코만도맨이 미사일 날릴 때 화장실을 갔다와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어쩐지 재키랑 코만도맨이 사이좋게 누워있어서 흐믓해했다고 합니다. :3c
그러면 저도 저녁먹고 올게요! -
323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7:46:34다녀오세요! 루이주!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요! 그리고 유우키는 일부로 안 끼인게 맞아요. 거기서 끼이기도 참 뭐하니까요. 분위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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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8:38:54저녁 먹고 나서 재갱신이에요!
>>323 그렇군요!ㅋㅋㅋㅋㅋㅋ
저녁으로 볶음밥을 해서 동생이랑 같이 먹었는데...어쩌다보니 왠지 볶음밥이 팬에 눌어붙어서 새우볶음밥이 새우누룽지볶음밥이 되어버렸어요. 그래도 나름 맛있게 먹었지만요! 특히 동생이요!ㅋㅋㅋㅋㅋ -
325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8:53:45새우누룽지볶음밥. 그거 되게 맛있을 것 같은데요?! 누룽지에 볶음밥이라니! 그거 환상적이잖아요! 아무튼 어서 와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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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8:57:24동생이 간혹 냄비 같은 데다가 밥 하면 생기는 갓 만든 누룽지를 정말 좋아해서...
정말 열심히 먹더라고요!ㅋㅋㅋㅋ -
327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8:59:08ㅋㅋㅋㅋㅋㅋ 저도 누룽지 좋아하는 편이에요! 루이주가 만들었다는 그 새우누룽지볶음밥 저도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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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9:05:23>>327
그렇군요!ㅋㅋㅋㅋ
근데 저도 왜 누룽지가 생겼는지 잘 모르겠네요... :3c
팬이 조금 오래된 팬이라 그런가 아니면 냉동볶음밥이라 물기가 좀 있어서 그런가... -
329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9:09:23음.. 어쩌면 기름이 생각보다 적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기름이 적으면 눌러붙기 쉽잖아요? 볶음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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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9:10:57>>329 그래서일지도 모르겠네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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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9:17:13뭐, 자세한것은 직접 보지를 못했기에..!! 하지만 맛있게 먹으면 그걸로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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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9:22:21>>331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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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9:37:51
유튜브에서 음악을 듣다가, 예전에 코만도맨이 폭주할때 나오는 전투음은 이런 느낌의 전투음이 어울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는 아주 쉽게 끝나버렸었지만요. -
334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9:52:30>>333 오오! 그렇네요. 듣고보니 꽤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해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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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0:13:54그냥 딱 듣고 오오! 하는 느낌의 곡이었답니다. 역시 요즘 들어서는 이렇게 음악 듣는 재미에 푹 빠져있어서... 아. 맞아. 저. 방금전에 락스타맛 쿠키 구입했어요. 크으!! 새로운 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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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10:23:34>>335 오옷! 축하드려요!
전 민트초코는 있지만 락스타맛은 없네요...일단 해금은 되어있지만요.
둘 다 전용 BGM이 나오는 걸로 유명한 녀석들인데...들어봤는데 보너스 타임 BGM이라든가 꽤 적절하더라고요! -
337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0:29:42오. 전용 BGM이라. 왠지 기대가 되는군요. 뭐, 어찌 되었건 이제 1번째 LV MAX인 닌자맛과 지금 막 구입한 락스타맛 쿠키를 이용해서 이어달리기 설정하면 되겠죠. 후후. 평소보다 더 오래 달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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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10:35:12그리고 다음은 천사맛 가시져 ㅇㅂㅇ
천사맛 자체도 자력으로 유명하지만, 천사맛을 만렙 찍으면 주는 보물은 현재 존재하는 보물들 중 가장 강력한 자력 효과를 가진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진작에 만들어 놓았죠. 드링크류 2개 같이 끼는 것보단 약하다지만요...? -
339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10:40:20...제가 이 조합으로 신기록을 찍어서 리그에 올라버린지라 혹여 인증이 될 지도 모르니 자세히는 말하지는 않겠지만요.
뫄뫄 쿠키와 그 콤비펫은 다른 어정쩡한 점수추가 보물 끼는 것보다 자력효과가 있는 보물 두 개쯤 끼고 뛰는 게 점수가 더 잘 나오더군요! 심지어 얘네 아직 만렙도 안 찍었는데 어어 하는 사이에 신기록을 찍어버려서 동공지진했답니다... -
340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10:42:32음, 아닌가. 이 정도도 너무 자세해서 위험한가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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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0:46:27괜찮아요. 제가 리그를 볼 일은 없으니까요. 저는 저 밑의 찌끄래기라고 합니다.(시선회피) 굳이 찾아볼 마음도 없답니다. 그리고 천사맛이라..이..일단 레벨30부터 찍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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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10:54:52그, 그렇군요. (눈물)
리그 한 등급 내의 인원은 의외로 많지 않은 편이던데 말이죠. 게다가 비슷한 점수대여도 다들 쓰시는 조합도 다 달라서...이제부터라도 더 말조심해야겠어요. X(
아, 아직 레벨 30 미만이신가요...파이팅이에요 유우키주!! -
343 이름 없음 (31669E+58) 2016. 10. 23. 오후 10:57:45내가 누굴까?!
제가 누굴까요?!
맞춰 보시죠!!
죄송합니다 맞춰주세요. -
344 이름 없음◆Mjk4PcAe16 (31669E+58) 2016. 10. 23. 오후 11:01:08ㅇ어...인증코드가 이거였나.
잘 기억도 안나네요. 흐음. -
345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1:01:11어..언젠간 하다보면 레벨 30을 찍을거라고 믿어요. 지금 아마 레벨 27인가 그래서... 곧 28도 찍을 수 있겠죠. 그리고 저 분은 코바주로군요. 이 스레에 올 사람은 코바주밖에 없어.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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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1669E+58) 2016. 10. 23. 오후 11:01:56>>345
맞...췄어?!
안녕하세옇! 코바주에옇!! -
347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1:02:30코바주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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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1669E+58) 2016. 10. 23. 오후 11:04:29>>347
제가 여태까지 못 온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구석 쭈그리) -
349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1:06:33>>348 어..글쎄요? 공부 때문에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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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11:13:29잠시 공부하다 왔더니 헐 코바주가 오셨다!! 어서와요!!!
>>348 시기가 시기이므로 혹시....수능....? :0c -
35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1669E+58) 2016. 10. 23. 오후 11:16:04>>349,350
못온 이유, 그것은...!!
KOF 14가 발매되어서...
...
(가드 올리기) -
352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11:20:34>>351
어...음. 그, 그렇군요...그래도 이제라도 다시 오셨으니 다행이에요.
아주 안 돌아오신 분들도 많으니까요...! -
353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1:21:19>>351 음...루이주. 일단 코바주가 가드를 올렸으니까 그에 응해주도록 합시다!!(일단 해야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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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11:23:23>>353
그럴까요!! (인디언밥 준비) -
35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1669E+58) 2016. 10. 23. 오후 11:31:18어...?
하하! 하지만 이건 사실 반격 초필살기다!!
맞으면 반격해버린다구요!!
(그러나 다단히트애는 소용이 없다) -
356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11:37:55>>355
뭐에요 그겈ㅋㅋㅋㅋ
그럼 안 때리면 되져 뭐...밤중이라 피곤하기도 하고요... :3c -
357 유우키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1:41: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앞으로 오시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덧붙여서 스토리가 꽤 진행되어서 지금 멤버는 2번째 필살기가 개방된 상태랍니다. 코만도맨이 드디어 전차를 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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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11:47:07네, 재키도 이름없는 숲 얻었네요.
아 맞다맞다. 그렇죠 우리 바이크맨이랑 테러블 트리오도 혼내주고 지금 휴가왔어요. :3c
음...그리고 혹시 이거 보셨으려나요!
코바주가 전에 재키 그려주셨길래 저도...!
situplay>1474460652>106 -
359 루이&재키주 (26237E+60) 2016. 10. 23. 오후 11:49:30으 근데 지금 봐도 못 그렸다...미안해요...! _(:3_ _)_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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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1669E+58) 2016. 10. 23. 오후 11:53:35...오....
오오...오오오...
노이즈...맨이야...(눈물(감동 -
36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1669E+58) 2016. 10. 23. 오후 11: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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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전 12:01:55역시나 노이즈맨은 무시무시한 악당포스가 너무나도 개성적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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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전 12:02:44(빼꼼)
>>360-361 XD
붓펜인가요! 느낌 있네요! 그리고 노이즈맨 멋져요! -
36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전 12: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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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전 12:16:34>>364 뭔가 포스있군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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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전 12:18:13음..확실히..엄청나군요. 노이즈맨. 그러고 보니 노이즈맨은 2번째 필살기를 얻으면 어떤게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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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전 12:32:02...아. 자세히 들여다보고 든 생각이지만.
>>364 저거. 우리가 알던 노이즈맨의 모습에 켈베로스맨일 때의 모습도 섞여있는 걸까요...! -
36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전 12: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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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전 12:36:48>>367
어...약간?
사실 둘이 비슷비숫하죠 뭐. -
370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전 12:37:05저렇게 보니까 왠지 다크로이드일때의 느낌이 팍팍 살아나는군요.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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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전 12:38:04>>368
멋지군요! :Dc -
372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전 12:39:03>>369 음 그렇군요!
>>370 엘리제전에서 노이즈맨 굉장했죠 (˚∀˚)/ -
37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전 12:39:12>>370
지금은 갱생했으니깐요 뭐... -
37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전 12:49:03
-
37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전 12:49:14
-
376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전 12:54:11다이노맨은 저런 느낌이었군요. 말 그대로 악당이라는 포스가 강렬하군요. 하기사 옛날엔 악당이었죠.
-
377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전 12:54:59>>374
오오. 다이노맨도 멋져요!
쓰는 기술이라든가를 보고 프로레슬러스럽게 생기지 않았을까 했는데 정말 그렇군요! -
37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전 12:55:48>>376
그렇죠...
무려 불법 투기장에서 40명 이상의 네비를 델리트!! -
37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전 12:57:22>>377
모티브 자체는, KOF 14에 등장하는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라는 캐릭터입니다.
...사실 거의 배낀...그런... -
380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전 12:57:31음..유우키주는 오늘은 이쯤에서 퇴장하도록 할게요. 뭔가 조금 많이 피곤한 느낌이네요. 평소에는 루이주가 먼저 갔었는데..그럼 가보겠습니다!
-
38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전 12:58:15>>380
아, 안녕히 가세요! -
382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전 1:05:45>>379
음, 그렇군요! :3c
킹오파를 몰라서 전혀 눈치 못챘지만요.
...사실 제가 뭐라 할 입장이 못 되기도 하고요.
(재키를 본다 (새로 얻은 스킬이 이름없는 숲...
(어비스맨을 본다 (조만간 쥐어줄 신기술이 쿠키런 박하사탕맛 쿠키의 고래타기... -
38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전 1:06:52
-
38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전 1:08:50>>382
고...고래타기...
멋져... -
385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전 1:09:42>>380
에...오늘은 그렇게 됐네요!
네, 유우키주! 안녕히 주무세요!
>>382
...정확히 말해서, 효과까지 똑같진 않겠지만 적어도 비주얼은 비슷하네요. 네. 전에도 말했다시피 복불복 서포트기가 될 예정이에요. :3c -
386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전 1:15:01>>385
(전에도 말했다는게 뭔지 모른다.) -
387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전 1:15:37>>383 바이오맨도 뭔가 나름 멋지군요!
>>384
실제로 박하사탕맛 쿠키로 플레이해보시면 일정시간마다 화면에 다 나오지도 않을만큼 큰 고래를 타고 무적 상태로 나아간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그동안 화면을 연타해서 돌고래들로 젤리들을 쓸어담죠! -
388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전 1:17:30>>386
아, 미안해요. 그 부분은 유우키주가 계신 줄 알고 쓴거라...! 위랑 전판에서 이러이러한 능력을 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라고 썰 풀었던 적 있었어요. -
38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전 1:23:11
-
39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전 1:24:19>>388
호오...
그렇다면 전 스레를 읽고 와야...
...
(귀찮 -
391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전 1:26:23>>389 오옹!! 크로스!!
>>390 아무래도 안 계신동안 많이 밀렸으니...천천히 보시고 오셔요...! :3c -
39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전 1:29:44보족크랑 같이 휴가...?!
만약 노이즈맨이 저때 있었으면...
노이즈맨 : YO! 나의 사랑스러운 원수들이여! 이런데서 만나다니 반갑기 짝이 없어요 MAN! 그니까 그니까! 같이 배구도 하고, 관광도 하고, 해수욕도 하고...아! 캠프 파이어도 해야지! 그렇지 MY 친구들?! 얘네들이랑 같이 휴가를 즐기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MAN!
료 : 작작해.
노이즈맨 : (시무룩) -
393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전 1:32:15>>392 뭔가 노이즈맨만 엄청 해맑군요!ㅋㅋㅋㅋㅋ
-
39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전 1:37:52>>393
언제나 해맑은 아이니깐요!!
다이노맨 : 쟤가 생긴건 좀 띨빵해도, 하는건...음. 띨빵하하하하지잉!
바이오맨 : 뭐가 다른겁니까.
다이노맨 : 어...띨!빵한거랑 띨빵!한거의 차이...?
바이오맨 : 말을 말죠. -
395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전 1:38:51음, 저도 슬슬 한계인 듯 합니다... _(:3_ _)_
내일은 학교도 가야하니까 이만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모두들 다음에 또 봐요! -
396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전 1:44:03>>394
그리고 수제자 브라더스는 여전하군요!ㅋㅋㅋㅋㅋ -
39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전 2:06:29전 스레들을 읽었습니다.
느낀 점은...
1.파이렛츠우먼...노이즈맨 있었으면 왠지 퉁가퉁가 놀 수 있었을듯한 느낌...
2.vs 스피어맨에서, 바이러스가 가득찬 경기장에 입장한 노이즈맨의 반응은?
노이즈맨 : yo...YO!! 모두들!! 제 공연을 보러 와 주신 거군요?! 고마워요!!
료 : 아니야 멍청아...
3. 스피어맨....완전...와무우 패러디...
4. 드러그우머어어어어어어어언!!
난 여기 있는데 넌 어디있는거야!!
이 정도...?
자, 슬슬 오니맨의 힘을 보일 때가 오는가...??
다이노맨 : 아니 그건 아니지.
바이오맨 :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말입니다.
(시무룩)
오니맨 : 뭐가 상식적이라는게지.
다이노맨 : 앗?!
바이오맨 : ㄱ, 그게!
오니맨 : 나무삼!!
(많은 일이 있지만, 이 페이지의 여백이 부족해서 적지 못한다.) -
398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전 9:32:41학교 가기 전에 루이주가 잠깐 갱신이에요!
>>397
듣고보니 그렇네요...! 파이렛츠우먼은 언젠가 또 만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3c -
399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12:55:19유우키주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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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루이&재키주 (03029E+61) 2016. 10. 24. 오후 2:01:54루이주가 공강시간에 플러그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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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522E+58) 2016. 10. 24. 오후 2:30:34컴퓨터 실습시간에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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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루이&재키주 (03029E+61) 2016. 10. 24. 오후 2:46:00>>401
안녕하세요 코바주! 컴퓨터 실습시간이라니 옛날 생각나네요!
곧 시험치는 과목이 있는데 공부하기 싫어 큰일이네요! 아 그냥 포기할까..._(:3_ _)_
그러면 이따봐요! -
403 ◆aA5bBlnaeU (69538E+55) 2016. 10. 24. 오후 5:05:06코바주가 돌아왔어?! 내 마음이 기쁨으로 충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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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5:19:28용기의 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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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후 7:18:10루이주도 플러그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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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7:59:10유우키주 식사를 끝내고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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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후 8:21:06>>406 이제 봤네요, 조금 늦었지만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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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8:34:50공부하다보면 늦을수도 있는거죠! 루이주. 오늘 시험도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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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후 8:46:17>>408 넵 고마워요!
이번 과목은 특정 문제를 교수님이 작정하고 어렵게 내셨다는 게 보이더랍니다...
그거 같이 듣던 실친분들도 다 어려웠다고 하시더라고요. _(:3_ _)_ -
410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8:54:39한번씩 그런 교수님이 있는 법이죠. 일부로 문제 되게 어렵고 얍삽하게 내는 교수님. 그런데 사실 어렵게 내야 등급차가 나눠지기 쉬우니..그게 맞기는 하죠. 단지 학생들의 입장에선 피눈물이 흐를 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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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후 9:00:35>>410 네 그 교수님이 원래 출제 경향이 이런 스타일이시긴 했어요...그렇지만 한 50% 정도는 알고도 당합니다. 허헣.
이번엔 들인 시간에 비해 좀 못 친 것 같아요. 공부 전혀 안 했으면 더 망했을 것 같기도 하지만요... _(:3_ _)_ -
412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9:16:43알고도 당하는것만큼 화가 나는 일도 없죠. 이해합니다. 그 기분. 하지만 이미 지나간 시험.. 후회한다고 한들 뭘 어떻게 할 수도 없는거잖아요? 그러니까 지나간 시험은 잊어버리고 다음 시험을 준비하도록 하세요! 그게 좋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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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후 9:20:50>>412 음, 화난다기보다는. 같은 과목 듣는 선배님 표현을 빌리자면 뒷통수 맞은 것 같네요.
진짜 학생들이 어디서 방심하는지 잘 아시는 교수님이신 듯 합니다...
그렇죠, 내일은 아침부터 시험이니까요! 준비해야죠. :3c -
414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9:25:57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교수님인 모양이네요. 그걸 파악한다는 것은 한두번 시험문제를 낸 것이 아닐테니까요. 뭔가 대단한 내공이군요. 저도 사실 비슷한 경험이 있답니다. 대학 다닐때 중간고사를 치는데... 단답식이거든요. 괄호 채우기..
그래서 분명히 나올것 같은 어려운 부문이나 전문 용어로만 집중적으로 공부를 했는데 정작 시험은, 생각도 못한 부분. 그러니까 진짜 그냥 지나갈것 같은 부분에서만 문제가 나오더라고요. 정말 멍했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말씀하더군요. 왜? 이것도 시험범위잖아..? -
415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후 9:37:04>>414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지만 네, 맞아요. 연세도 좀 있으시고 전공분야에서도 오래 활동하셨고...
저희도 이번에 그 사례와 비슷하게, 쉬운 거랑 어려워서 오히려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외울 것 같은 건 교묘하게 비켜가서 나왔더라고욬ㅋㅋㅋㅋ 그 기분 알 것 같아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
416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9:38: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루이주...저와 똑같이 당했군요!! (토닥토닥) 교수님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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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후 9:47:41>>416 고마워요...! (토닥토닥받음)
사실 출제경향만 이러신 게 아니라 원래부터 조금 짖궂은 면이 있는 교수님이시긴 했어요. 네... -
418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9:48:54괜찮아요. 루이주! 생각해보면 모두가 망쳤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럼 전혀 위험한게 아니니까요! 아직 희망이 있는거에요! 그건 그렇고 짖궂은 면이 있는 교수님이라. 여러의미로 대단하네요. 연세도 있고 전공분야에서도 오래 활동했는데 그런 면이 있다니..보통 그런 교수님들은 좀 고지식한 면이 있기 마련인데 그런 것과는 거리가 먼 분이신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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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후 10:06:31긔앵신!
라면을 먹는데...물을 많이 부어 버렸다...
싱거워... -
420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후 10:13:07>>418 그랬으면 좋겠네요!
물론 그런 면도 없으시진 않은 것 같아요...
그 교수님이 과목을 불문하고 항상 내시는 문제가 있는데
이게 말이죠, 이 분야에서 비교적 기초적인 내용이라 선수과목에서는 나오는데 정작 그 이후의 과목에서는 따로 설명을 안 하십니다...ㅠㅠ...
저야 그럭저럭 답을 써냈지만 제 실친 분들 중에 그 교수님 과목을 이번에 처음 듣는 분이 계셔서, 거기에 당하신 듯 합니다.ㅠㅠ -
421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10:14:45>>419 코바주 안녕하세요! 라면에 물이 많이 들어갔다라.. 좋은거에요! 나트륨이 줄어들잖아요?!
>>420 ....저런....ㅠㅠㅠㅠㅠㅠㅠ 실친 분들이 당했다니..뭔가 너무 슬프잖아요! 그거!!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루이주가 안전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
422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후 10:14:58>>419 엇 코바주 안녕하세요!
저도 가끔 한동안 라면 안 끓이다가 오랜만에 끓이면 그럴 때가 있더라고요...ㅠㅠ -
423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10:50:32크으..음악을 듣다보니..어느새 시간이...!! 역시 음악을 듣다보면 시간 가는줄을 모르게 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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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후 10:54:45>>423 맞아요 그거 공감돼요!
요즈음은 그 외의 다른 걸 해도 시간이 잘 가는 것 같지만요. 으으 시험기간이라 그럴까요... -
425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11:00: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기간에는 원래 공부 이외의 모든것이 다 재밌죠. 음악도, TV시청도, 책도, 일상을 돌리는 것도요.. 아..4번째는 시험기간이 아니어도 재밌는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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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후 11:06:30>>425
그거 다 맞는 말이라 반박할 수가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
하...공부해야 하는데... _(:3_ _)_ -
427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11:13: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공부하란 말이에요! 루이주!!(채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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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후 11:16:04>>427 끄앙 XP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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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6849E+55) 2016. 10. 24. 오후 11:33:11라면 다 먹었습니다...
MSG 조금 넣으니까 맛있드라구요...
지금 누워서 저희집 냥이 뱃살 만지고 있습니다. -
430 유우키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11:39:03>>428 도, 도주하지 마세요! 루이주!!
>>429 라면 맛있게 드셨나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냥이 뱃살이라...으아! 저도 만지고 싶어요! 고양이! -
431 루이&재키주 (9384E+57) 2016. 10. 24. 오후 11:55:57>>429-430 (빼꼼)
저...저도요...냥이 뱃살이라니....그 냥이랑 많이 친하신가보네요...?! 뭔가 신기하네요! :0c -
43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8915E+56) 2016. 10. 25. 오전 12:14:19>>430,431
어...말랑말랑해서 만지는 느낌이 좋달까...
그렇게 많이 친하진 않은데. 밤에 이불 덮고 누우면 옆에 와서 눕드라구요.
그때 만집니다. 헤헤헿 -
433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전 12:16:29....큭! 부럽다! 나도...나도 고양이 키우고 싶어! 마구 냥냥거리는 고양이 뱃살 만지고 따스하게 꾹꾹이 당하고 싶어!! ;ㅁ;
-
43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8915E+56) 2016. 10. 25. 오전 12:19:26>>433
키우지 마세요(진지)
털 막 빠지고 물리고 피나고...
암컷이면 발정기때 울어재끼고, 수컷이면 날뛰고...
...
(한숨) -
435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전 12:21:04>>432
친하다기보다는 편한 사이로군요! :3c
내일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학교 가야하므로 이쯤에서 슬슬 자러 가볼까요...원래 오전강의였다보니 시험도 오전에 치네요. 으으 학교 일찍 가서 마저 공부해야 되겠어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다음에 봐요! -
436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전 12:22:50>>434
그리고 코바주 파이팅이에요...!
듣던 대로 냥집사는 쉬운일이 아니군요!
모두들 굿나잇! -
437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전 12:24:24그..그렇군요. 고양이를 키우는 것도 쉽지는 않군요. 진지하게 거절하다니..! 하지만 그럼에도 고양이는 너무나도 귀여운 생물입니다.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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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8915E+56) 2016. 10. 25. 오전 12:49:03>>437
바...
반박할수가 없다...
지금 제 옆에서 자고 있습니다. 쿨쿨. -
439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전 1:00:44그렇죠? 반박할 수 없죠? 고양이는 귀여운 생물이니까요! 반박해선 안되죠! 아무튼..유우키주도 오늘은 이쯤에서 퇴장할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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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20:27유우키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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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1:21:40루이주가 갱신이에요!
이번 과목은 시험공부는 별로 못한 것 같지만...(시선회피)
의외로 꽤 잘 친 것 같아요! 평소에 꾸준히 복습해둔 게 도움이 되었나봐요.흐흐...
>>438
쿨쿨 자는 고양이라니...확실히 귀엽겠네요. :3c -
442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1:22:36>>440 앗 마침 갱신했는데 유우키주가...!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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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35:00루이주 안녕하세요! 시험공부는 별로 못했지만 잘 쳤다니.. 그것만큼 좋은 일이 또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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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1:40:14>>443 그렇죠 좋은 일이죠!
게다가 원래 그 뒤에 강의 하나 더 있는데...휴강 안 하는 줄 알고 갔는데 휴강이네요!
덕분에 집에서 여유를 만끽중입니다. 이제 내일 한 과목만 더 치면 돼요!!
목요일인 줄 알았는데 내일이었어요...그렇지만 그것도 평소에 복습 꾸준히 해뒀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
445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49:16오! 다행이로군요! 오늘은 그냥 이대로 푹 쉬면 되시는군요. 거기다가 내일만 시험 치면 끝이라니.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루이주! 충분히 잘 치실 수 있을거에요!
-
446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1:51:30>>445
고마워요! 그래도 혹시 모르므로 이따 시험범위 한번쯤 돌아볼까 해요. -
447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57:59좋은 자세에요. 시험이란 자고로 마지막까지 방심하면 안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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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aA5bBlnaeU (62709E+55) 2016. 10. 25. 오후 2:19:27내일이 마지막 시험이라니 축하드려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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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2:29:45>>448 안녕하세요 캡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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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0936E+59) 2016. 10. 25. 오후 3:29:16긔앵신.
나도 필살기 갖고싶다!! -
451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3:44:00>>450 안녕하세요 코바주!!
노이즈맨도 뭔가 멋진 거 하나 받아야 할 텐데 말이죠! :Dc -
45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0936E+59) 2016. 10. 25. 오후 3:46:13>>451
루이주 안냥!!
어...필살기...
밴드 순회공연...? 다같이 춤추는거다!! -
453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3:57:13>>452
주변을 밴드의 무대로 삼아버리는 걸까요!
그거 멋질지도 모르겠네요! -
45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0936E+59) 2016. 10. 25. 오후 4:02:36>>453
아뇨 그냥 다같이 춤판을...
아니면...오니맨 소환이라든가...(?) -
455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4:15:23>>454
음, 그것도 멋질까요!
오니맨 소환ㅋㅋㅋㅋㅋ근데 이제 에레보스 떴으니 그것도 괜찮을지도요...?
에레보스가 만들어온 넷 세이버스 킬러가 그 정도면 에레보스는 얼마나 더 셀까요.ㄷㄷ -
456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4:53:29외출하고 돌아온 유우키주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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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4:58:08>>456 어서와요 유우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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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5:01:33반가워요! 루이주! 오늘은 계속 계시는 모양이네요. 이 시간에 루이주 보는건 되게 오랜만인것 같아요. 평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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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aA5bBlnaeU (62709E+55) 2016. 10. 25. 오후 5:05:24크흠 노이즈맨과 료의 공백기가 꽤 길긴 했죠...
그럼 어떤 필살기를 줘야할까! 거기다가 휴가도 보내야하는데! -
460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5:10:38>>458 그렇네요!
오늘은 마침 휴강한 강의가 있어서 일찍 돌아온 덕분에 다른 할 일들도 일찍 마무리지을 수 있었으니까요!
>>459 캡틴 안녕하세요!
음, 료랑 노이즈맨은 그냥 은근슬쩍 같이 온 걸로 해도 되지 않을까요...? :3c -
461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5:19:45저도 루이주의 생각과 동일해요. 료와 노이즈맨은 은근슬쩍 같이 온걸로 처리하고 필살기는... 음... 그건 캡틴에게 맡기면 되겠죠?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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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5:30:43>>461 아무래도 그렇지 않을까요...!
오늘은 날이 아침부터 많이 서늘하네요, 비도 내리고...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463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5:32:48루이주도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비도 주룩주룩 내리고 날씨도 급격하게 추워졌으니까요. 이러다가 날씨가 팍 추워지게 되잖아요? 감기 걸리기 딱 좋은 환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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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5:37:19>>463 그렇겠죠...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코가 막히더라고요... -
465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5:43:31코가 막히다니. 저런... 식염수라도 구비해두는게 좋지 않겠어요? 코 막히면 되게 답답하잖아요. 전 그 느낌 진짜 싫어서 늘 식염수를 구비해두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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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5:48:19>>465 그렇군요!
음, 그렇죠...코 막힌 느낌 좋지 않죠. 전 식염수는 없긴 한데...병원에서 처방받은 뿌리는 비염약을 쓰고 있어요. -
467 ◆aA5bBlnaeU (24555E+56) 2016. 10. 25. 오후 5:51:10크으 요새는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가 잘 걸리죠. 전 어제 새벽에 비 흠뻑 맞고 왔습니다...
그나저나 료주만 좋다면 그렇게 해야겠네요. 사실 원래는 '료가 개인적인 일때문에 잠깐 유이치로의 허락을 받고 휴식중'으로 갈까 했거든요. -
468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5:53:43>>466 뿌리는 비염약이라. 요즘엔 그런것도 팔고 있나요? 뭔가 대단히 유용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거 병원가면 파나요? 뭔가 하나 갖고 싶은데..!
>>467 캡틴도 감기....인데 새벽에 비를 맞아요?(동공지진) 괘, 괜찮은거죠?! -
469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6:01:38>>467 맞아요 며칠 전부터 일교차 꽤 심했는데 오늘도 그렇네요...
근데 새벽에 비라뇨...?! 괜찮으세요?! 8ㅁ8
>>468 음, 일반의약품은 아닌 듯 합니다...
단골 병원에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좀 심하다 싶을 때 가면 저번에 받은 거 다 썼나 물어보시고, 없으면 처방전에 추가해 주시더라고요.
남아 있으면 그냥 같이 쓰라고만 하시지만요. -
470 ◆aA5bBlnaeU (24555E+56) 2016. 10. 25. 오후 6:05:09아 저는 감기는 아닙니다. 친구 집에서 노래방 기계가지고 놀다가 새벽 1시쯤에 돌아갔는데 비가 쏟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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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6:06:13따로 팔기도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쓰다보면 항상 남는지라...
일동제약의 '모니타존'이라는 거에요. -
472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6:07:34>>470
엇...그랬군요...!ㅠㅠ 감기는 아니라니 다행이에요... -
473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6:08:18모니타존이라... 음.. 나중에 약국에 가서 물어봐야겠네요. 그거 쓰면 확실하게 효과가 오나요? 막힌게 뻥 뚫린다던가..?
그리고 캡틴은...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따뜻하게 계세요! 그보다 새벽1시까지 노래방... 아주 신나는 밤이었겠네요! -
474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6:12:03근데 친구분 집에 노래방 기기가 있으시다니 조금 신기하네요. :3c
>>473
제가 제대로 못 써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뭔가 효과가 바로 오는 건 아닌데 증상을 좀 줄여주는 덴 도움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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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6:22:55>>474 그렇군요. 뭔가 되게 좋을 것 같은걸요?! 소개해줘서 감사합니다! 내일 진짜 약국 가서 알아봐....(지갑을 본다) 나...나중에 가보겠습니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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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6:27:45>>475 되게...까지는 아닐지도요...?
힘내요.ㅠㅠ -
477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6:31:57흑흑흑.....ㅠㅠㅠㅠㅠ 그..그래도 조만간에 돈 들어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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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6:33:43>>477 그렇다니 다행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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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6:44:51그런고로 저녁을 슬슬 먹어야할 것 같은데...뭘 먹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조, 좋은 메뉴 추천해주실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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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6:53:03글쎄요...?
듣고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으음...
저라면 그냥 밥에 계란프라이 얹어먹거나 라면 좋아하는 걸로 사다가 끓여먹을 것 같아요...개강해도 밥 챙겨먹는 건 역시 귀찮네요. -
481 ◆aA5bBlnaeU (24555E+56) 2016. 10. 25. 오후 6:54:12너무 열심히 부르고 춤춰서 몸이 뻐근할 정도네요ㅋㅋㅋㅋ
좋은 메뉴라... 참치카레볶음밥은 어떠세요? 전 심심할때마다 그거 먹어요! -
482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6:57:21>>480-481
캡틴과 루이주의 의견을 잘 종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참치카레볶음밥은...(시선회피) 뭔가 만들기는 힘들것 같은 느낌이로군요. 카레가루에 참치 넣고 밥 넣고 볶으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계란프라이에 라면...그것도 정말로 좋죠.
특히 계란프라이에 간장도 살짝 뿌려주면..크으...!! -
483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7:03:57>>481-482
참치카레볶음밥이라니, 그런 것도 되나요!ㅋㅋㅋ
다들 계란밥에 간장 많이 뿌려먹더라고요. 전 후추 뿌려먹는데. :3c -
484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7:07:19>>483 후추라.. 그 조합은 처음 들어보네요. 하기사 개인 취향인거니까요!! 참고로 저는 케찹도 많이 이용한답니다! 그렇게 먹으면 정말로 맛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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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aA5bBlnaeU (24555E+56) 2016. 10. 25. 오후 7:16:10어렵지 않아요!
참치 기름을 쫙 빼고 볼에 기름 조금 두르고 참치 넣고 후추랑 소금 조금씩 뿌려주고 카레가루 조금 뿌려서 살살 볶다가 밥 투하하고 카레가루를 뿌려서 밥이 샛노랗게 될 정도의 양만 조절해서 볶아주면 됩니다!
너무 쎈불에 하면 참치가 타버리니 주의!
계란밥... 전 스크램블드 에그랑 같이 먹는 타입입니다! -
486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7:17:51>>484 그렇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케첩도 괜찮죠. 전 토스트에 계란프라이 얹어먹을 때 케첩 뿌려먹어요. :3c
마침 저녁 알아서 챙겨먹으라고 연락이 왔네요...
계란밥 얘기를 하니 진짜로 계란밥이 먹고싶어졌어요. 오케이, 오늘 저녁은 이걸로 결정. (˚∀˚)/ -
487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7:22:00>>485
그렇군요! 역시 세상은 넓고 취향은 다양하군요.
참치카레볶음밥....저도 나중에 한번 시도해볼까요. :0c -
488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7:41:50간단히 저녁 먹고 돌아왔어요.
간만에 계란밥 먹으니 맛있네요! -
489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7:58:19유우키주도 식사를 마치고서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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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8:01:40>>489 어서와요!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
491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8:04:04저는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냥 적당히 냉동돈가스 있는거하고 생선조림 있는 걸로 가볍게 차려먹었어요. 따로 요리하기도 묘하게 귀찮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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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8:08:30>>491 그렇군요!
가끔 그럴 때 있죠...저도 오늘은 귀찮아서 결국 간단히 때웠으니까요. -
493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8:09:00그럴때가 많은 법이죠! 내일 루이주가 시험이 끝나고 자유로워지면 일상이나 한번 더 돌려볼까 살짝 생각중이지만 뭐가 좋으려나요. 음... 생각을 좀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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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8:19:08아니면 캡틴이랑 돌리시는 것도 어떨지...
지금 보족크 간부들이 근처에 있는 상황이니까, 전 떡밥도 캘 겸 해서 방문을 사이에 두고 보족크 간부들 중 한 명과 다소 유치한 신경전을 벌이는 상황은 어떨까 생각해본 적 있는데, 괜찮을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니면...베게싸움이라든가요? :3c -
495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8:19:58캡틴은 캡틴 나름대로 상당히 많이 바빠보이는 모양이니까요. 뭐, 당장 휴가가 끝나는것도 아닐테니까 천천히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그런데 베게싸움은 묘하게 끌리는군요.(눈이 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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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8:20:30사실 돌리는 거라면 지금도 괜찮긴 해요.
낮에 시험범위 한두번 더 봐뒀으니까...오늘은 좀 놀기도 하고 쉬기도 할까 싶네요! -
497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8:31:45음.. 일상이 지금도 가능하다라. 매력적인 제안이로군요. 하지만 지금 당장은 살짝 힘들것 같고.. 코바주가 오면 코바주와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거와는 별개로 공부하신다고 정말로 수고가 많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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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aA5bBlnaeU (24555E+56) 2016. 10. 25. 오후 8:35:27언제든 환영입니다. 보족크 간부들과의 다소 불편한 대화도 좋구...
배게 싸움도 좋지요. -
499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8:46:48>>495 >>497 그렇죠...
그렇군요! 고마워요!
아니면 캡틴이랑 돌릴수도 있고요...?
>>498 앗, 그러신요!
으으음...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 좋을지 고민되네요. 잠깐 방 밖으로 나오려다가 딱 마주친 상황...? 아니면 어쩌다 세력별 대항전이 되어버린 베게싸움...?
캡틴 생각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3c -
500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8:51:12보족크 간부와의 불편한 대화라.. ㅋㅋㅋㅋㅋ 거기다가 세력별 대항전 베게싸움인건가요? 그..그런데 그렇게 하면 이쪽이 불리한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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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8:59:42>>500 음, 그런가요...! 듣고보니 그런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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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aA5bBlnaeU (84352E+57) 2016. 10. 25. 오후 9:04:03아니면 신경전으로 으르렁대다가 냅다 도그파이트를 하는것도...
팬션에서의 난투도 나쁘진 않죠. 대혼란을 만끽하세요! -
503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9:04:10일단 수적으로 넷 세이버즈가 한명이 더 적잖아요? .....어..아닌가...지금 저기도 4명이 왔던가요? 하지만 같은 수라고 해도 오션맨은 자신의 여동생편을 들테니, 결국 여기가 수적으로 밀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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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9:10:28>>502
뭐랄까 도그파이트까진 안 가도 초딩들마냥 다소 유치한 신경전이어도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재키가 오퍼레이터랑 동료들 자랑하면 간부들 중 한 명이 다른 간부들이랑 보족크 자랑을 하고...그런 식으로 서로 "느 집에는 이거 없지?"를 시전한다든가요?ㅋㅋㅋ -
505 ◆aA5bBlnaeU (84352E+57) 2016. 10. 25. 오후 9:12:54보족크도 4명이 왔어요! 음 그리고 오션맨은 중립을 표명할태니 실질적으론 4:4가 되겠네요.
시그널맨: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퍽)
다이나모맨:아이쿠 전기가 미끄러졌네(파직)
도그파이트의 서막. -
506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9:13:53>>503
오션맨은 넷 세이버스 소속 내비이면서 스플래시우먼과는 의남매이기도 하니 의외로 중립을 유지할지도 몰라요. 저번 이벤트에서의 태도도 비교적 그런 느낌이었고요...?
제 기억이 맞다면 일단 넷 세이버스는 오션맨 빼고 노이즈맨도 포함하면 5명이 와 있고...
보족크 쪽은 다이나모맨, 켄타우로스맨, 스플래시우먼, 갤럭시맨 이렇게 넷이 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
507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9:14:59어라..그렇다고 한다면 노이즈맨을 합쳐서 이쪽은 5명...(곰곰히 생각중(생각중(생각중(전구 반짝)
밀어버리는게 좋을까요? 보족크?(안돼 -
508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9:15:49>>505 아...치다보니 1분 늦었지만 오션맨은 제가 예상한 대로네요.
어라. 진짜로 베게싸움하는 건가요? :3c -
509 ◆aA5bBlnaeU (84352E+57) 2016. 10. 25. 오후 9:20:38밀려고 하다가 역관광 당하면 죽도 밥도 안되니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신성한 휴가철에 쌈박질은 못쓰죠. 아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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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9:27: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만도맨이 그렇게 생각할지가 문제지만요. 워낙 머리가 단단한 애라서 말이죠.(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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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9:27:28>>509 음, 역시 그렇죸ㅋㅋㅋㅋ
더 생각해보니 오션맨이 좋아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네요. 잘못하면 나란히 쫓겨날지도... :3c
그러니까, 전국동료자랑 정도면 무난(?)할까요. -
512 ◆aA5bBlnaeU (62709E+55) 2016. 10. 25. 오후 9:35:27전국동료자랑을 하다가 서로간에 진실된 얘기도 몇개 나오고 노래대결도 해보고(?)...
그러고나서 내일 루이주가 해방되는날 담력체험을 하면 딱이겠네요. -
513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9:37:47바...바로 담력체험인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 의미로 엄청난 헤프닝이 예상되는군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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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9:38:48>>512 으음!
재밌을 것 같긴 하지만 그거 오늘 내로 다 할 수 있을까요.
벌써 9시 반인데 말이죠...? -
515 ◆aA5bBlnaeU (62709E+55) 2016. 10. 25. 오후 9:39:45중간에 끊어도 나쁠거 없잖아요?
루이주가 해방되면 그때 몰아서 파바박하면 되니까! -
516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9:39:54>>513
그러게요, 그럴 것 같네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ㅋㅋㅋㅋㅋㅋ -
517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9:44:51>>515
오옷! 그렇군요!
제가 따라갈 수 있을지가 약간 걱정이긴 한데...내일 중간고사가 끝난다고 해도 목요일에 학교를 가야 하는 건 마찬가지이니까요...그래도 시간과 컨디션이 되는 데까지 해볼까요! :3c -
518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9:45:04근데 담력테스트는 넷 세이버스 팀끼리만 가는겁니까? 아니면 보족크 팀과 섞여서 가는겁니까? 후자면 뭔가 되게 상황이 웃기게 돌아갈것 같군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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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9:46:45>>518 후자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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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9:53:40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다가 만약에 페어제라고 한다면..이건 귀신이 문제가 아니라 서로 투닥거리기 바빠서 귀신이 도망치는게 아닐까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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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9:54:27그래서 음...뭘 할지는 얼추 정해졌으니...
선레는 누가 쓸까요! 아니면, 이것도 막간의 이야기 같은 느낌의 미니이벤트가 될까요! :3c -
522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9:56:02>>520 그럴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서로 상대 진영을 겁준답시고 안 하겠다고 빠져놓고 몰래 귀신분장하고 숨어있는다든가요...?ㅋㅋㅋ -
523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9:58: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거대로 완전히 카오스로군요.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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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aA5bBlnaeU (62709E+55) 2016. 10. 25. 오후 10:02:17음 담력시험에 대해선 아직 안정했지만 아마 마구잡이로 섞어서 제비뽑기를 통해 2인 1조로 가게 될꺼 같아요. 나머지는 대기하는 식으로...!
그리고 선레는 제가 가져올께요. 막간의 이야기라 할 수 있으니까요! -
525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10:04:44>>524 마구잡이로 제비뽑기인가요! 이거이거 뭔가 혼파망의 예감이 팍팍 오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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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10:05:05앗 치다가 마솝을...
네, 그러면 부탁드릴게요! -
527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0:06:10마구잡이로 제비뽑기라니..! 스플래쉬 우먼이라도 걸리면 또 다시 코만도맨은 셔틀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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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10:09:52>>527 그러게요...?! :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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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여름 휴가에서의 일상 (62709E+55) 2016. 10. 25. 오후 10:13:43"평화로우니 좋군. 본관이 너무 격정적으로 살아왔다는 네 말에는 공감한다. 허나! 네놈에게 충고를 들을만큼 무르진 않다!"
"기껏 생각해주니까 한다는 소리가! 이래서 꽉 막힌 경관하곤 이야기 할 이유가 없었다는거야!"
팬션 에이리어 안에서 시그널맨과 다이나모맨이 입씨름을 하는 동안 녹턴은 둘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자신의 곁으로 온 스플래시우먼을 봤다.
"다른 두명이 안보이네?"
"쇼핑하러 갔어. 우리 바보 총장에게 줄 양갱도 사야하고... 우리도 먹고 살아야하니까. 폭주족은 땅파서 월급받는게 아니라구."
"폭주족인데 월급제라...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할지 모르겠어."
"그럴 필요도 없어. 우린 우리 나름대로 자유롭게 살아갈 뿐이야. 뭐, 그 과정이 폭력적이란건 잘 알지만 이제 와서 그만두기엔 너무 멀리 가버렸지. 보족크의 아이돌 노릇을 그만두면 또 꼭두각시 노릇이나 해야하잖아? 지긋지긋해 그런거."
그렇게 말하던 스플래시우먼이 녹턴을 보다가 물었다.
"너, 저 경관 내비랑 잘 아는 사인가봐?"
"옛날부터 같이 지냈거든. 니트로맨이랑 같이 셋이서 떠돌이 생활을 하고 지냈어. 그러다가 니트로맨이랑 사이가 틀어져서 결별했고... 뭐 그 다음엔 말 안해도 알지?"
"너도 우리 못지 않게 복잡하게 살아왔구나~ 그래서 저 녀석을 쳐다보는 표정이 그랬던거였어."
"내가 뭘?"
"그건 분명 사랑이야! 사랑엔 두가지 종류가 있거든. 격정적으로 타오르는 사랑과 자신도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의 아련한 사랑! 넌 후자 쪽이라구!"
"...내가 시그널맨을 좋아한다니 말도 안돼. 난 애초에 성별불명인 내비인데..."
"사랑엔 국경도 나이도 성별도 없... 아니야, 아무것도. 옆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당사자가 못느끼면 헛수고지." -
530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0:15: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이야기가 진행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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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aA5bBlnaeU (62709E+55) 2016. 10. 25. 오후 10:23:52>>530
스플래시우먼은 약간 철없는 아이돌(그러나 속내는 깊은) 컨셉이라서요. 지금 휴가왔을땐 적이고 아군이고 구분 안하고 비슷한 성격과 취향의 내비들과 어울리는 그런 전개ㅋㅋㅋㅋ -
53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8915E+56) 2016. 10. 25. 오후 10:25:59긔애애애앵신.
라면...맛있따... -
533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0:26:25>>531 그렇군요. 말 그대로 적이고 아군이고 지금은 구분이 없는거군요.
>>532 코바주 안녕하세요! 오늘도 라면을 드시는 중인가요? -
534 ◆aA5bBlnaeU (62709E+55) 2016. 10. 25. 오후 10:32:21드디어 코바주가 왔꾼! 장기간 공백이신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허허...
그건 그렇고 노이즈맨 필살기는 어떻게 해야할까... 휴가 오기 전 시점으로 따로 와서 받는걸로 할까요? 료의 개인 사정으로 유이치로의 허락을 맡아 장기간 휴식이라도 취했다치고요. -
535 루이&재키 - All (19412E+58) 2016. 10. 25. 오후 10:35:37
입씨름하고 있는 시그널맨과 다이나모맨.
어쩐지 묘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는 녹턴과 스플래시 우먼.
...그리고 그 근처로 슬금슬금 접근하는, 꼬리만 내놓은 채 담요를 뒤집어쓴 무언가.
루이는 화면 너머로 그 모습을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작게 말한다.
[...그냥 평범하게 다가가도 되지 않아, 재키 군?]
재키는 루이의 그 말에 담요 밑으로 삐져나온 꼬리 끝만 좌우로 홰홰 저을 뿐이다.
쟤네가 언제 왔는지 모르니까 나도 은근슬쩍 접근인 거야. 그런거야. 두 명이 쇼핑 갔다니 다행인 것 같기도 한데. 근처에서 가만히 이야기를 들으며 재키가 생각해본다.
//녹턴의 짝사랑(?) 플래그...아직도 유효했군요!ㅋㅋㅋㅋ -
536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10:39:14뭔가 예상이랑 살짝 달라서 어떻게 이을까 생각하다가 그냥 나오는 대로 썼더니 저런 게 나왔네요... :3c
>>531 >>533 그렇군요!
>>532 그리고 코바주 안녕하세요! -
53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8915E+56) 2016. 10. 25. 오후 10:42:16>>534
어...그것도 좋지 않나 싶네요! -
538 ◆aA5bBlnaeU (62709E+55) 2016. 10. 25. 오후 10:43:37그나저나 앞으로 코바주도 다시 참여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음... 그럼 어떻게 하지? 지금 하실래요 코바주? 두쪽으로 나뉘어서 해도 될거 같기도 하고...
코바주가 복잡하게 느끼시면 내일 시간내서 할 수도 있어요! -
53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8915E+56) 2016. 10. 25. 오후 10:45:54>>538
어, 어떻게 하든 전 좋습니다! 편하신대로 하세요!
헤헿 -
540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10:49:31아니면 이쪽을 킵하고 코바주 커스터마이즈 이벤트를 먼저 해주셔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제안해봐영...
실은 말이죠...제가 먼저 돌리자고 해놓고 이런 말하긴 뭣하지만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벌써부터 좀 피곤한 감이 있네요...으 레스도 다소 잘 안 써지는 것 같고요...ㅠㅠ -
541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0:52:40그렇다면 저는 조용히 앉아서 구경하면 되는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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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aA5bBlnaeU (62709E+55) 2016. 10. 25. 오후 10:56:38그으렇다면... 루이주가 해방되는 내일 마저 하기로 하고 우선은 장기간 휴식에서 부활한(?) 료와 노이즈맨 시점으로 넘어가도록 하죠!
적당히 긴 휴식과 공백기에서 돌아오시는 레스 부탁드릴께요 코바주! -
543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11:01:21그리고 저도 구경하다가 좀 이따 자러 갈까요...!
더 버텨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마침 코바주도 오셨고 피곤하기도 하니...오늘은 그냥 구경하다가 일찍 자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
54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8915E+56) 2016. 10. 25. 오후 11:01:44정말 뜬금없지만 갑자기 생각난 제 캐릭터들의 신장과 몸무게
료 - 166cm 61kg
노이즈맨 - 182cm 91kg
미키 - 133cm 39kg
하드맨 - 202cm 308kg
우미오 - 171cm 59kg
쥬이치로 - 179cm 122kg
오니맨 - 168cm 101kg
다이노맨 - 186cm 177kg
바이오맨 - 187cm 89kg
다시 말하지만, 정말 뜬금없이 생각나서... -
54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8915E+56) 2016. 10. 25. 오후 11:02:05>>542
아, 넵! -
546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8915E+56) 2016. 10. 25. 오후 11:09:39최근, 꿈을 꾸지 않게 되었다.
꿈의 원인은 얕은 잠이라고 했던가, 그렇다면 자신은 최근 잘 자고 있는것일테지.
그래, 확실히 잘 자고 있었다.
[YO! BRO, 오늘 기분은 어때?!]
"...베리 굿이야."
[OH! 거 참 다행이네! 오늘은 몇대를 얻어맞는걸까 걱정했거든!]
"어머나, 아리땁고 여린 내가 어떻게 널 때린다는거야?"
[...]
"...미안."
우미오가 집으로 돌아오고, 잠시 휴가를 얻었다.
집에서 쉬면서 약간 수행도 하고,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도 보내고...
그 녀석들이랑 조금 놀기도 했지.
"노이즈맨. 너야말로 몸은 어때?"
[나는 완벽한 육체를 가지고 있지...반 기타...반 메탈...깊고 어두운...환상...]
"네 네. 건강하단거구나."
옷을 갈아입고 도장 문을 열었다. 하늘이 맑다.
"흐음. 가볼까."
[가자고!]
그렇게 나는, 넷 세이버즈에 복귀했다. -
547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11:19:51신장도 체중도 하드맨이 1등이네요! 이건 조금 의외...
루이랑 재키 키는...생각 안 해뒀는데. 루이는 140~150cm대, 재키는 록맨보다 머리 하나쯤 작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548 유우키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1:32:03저런것을 보면 코만도맨과 유우키도 키를 정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음..코만도맨은 확실하게 정한 것은 아니지만 굳이 정한다면 190정도가 될 것 같네요. 아무래도 큰 크기다보니 말이죠. 그리고 유우키는 170후반대 정도?
-
549 커스터마이즈 (62709E+55) 2016. 10. 25. 오후 11:33:16넷 세이버스에 복귀한 코바시카와를 반긴건 유이치로였다.
"아, 방금 왔나보구나. 몸은 좀 괜찮니? 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우선 좋은 소식을 먼저 들려줄께."
유이치로가 헛기침을 몇번 하다가 말을 이었다.
"좋은 소식은 네가 자리를 비웠던 사이 보족크쪽에서 테러블 트리오라는 니트로맨의 친위대를 파견했지만 유우키 군이랑 루이 군이 훌륭하게 격퇴했고 그 덕분에 추가적인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게 되었단거란다. 이제 노이즈맨에게 어울리는 강력한 필살기와 더불어 추가적인 능력치 상승이 있을 예정이지. 그리고 나쁜 소식은..."
료의 눈치를 보며 유이치로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휴가가 나왔어. 유우키 군이랑 루이 군은 시서 아일랜드로 휴가를 갔지. 너에게 연락을 주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뒷처리를 하느라 좀 바빠서... 일단 커스터마이즈부터 받고 곧바로 출발하도록 하렴."
그렇게 말한 유이치로가 커스터마이즈 룸으로 향하는 링크를 열어줬다. -
550 루이&재키주 (19412E+58) 2016. 10. 25. 오후 11:44:46>>548 유우키와 코만도맨도 상당히 크군요! :3c
전 이만 자러 먼저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551 유우키주 (16289E+54) 2016. 10. 26. 오전 12:08:22일단 작중에서도 코만도맨은 키가 크다고 몇번이나 언급이 된 적이 있으니까요. ㅎㅎㅎㅎㅎㅎ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
55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07247E+51) 2016. 10. 26. 오전 12:09:25"ㅎ, 휴가요?"
[Yo! YO! 휴우가! 휴우우가!]
지금까지 휴가했으면서, 휴가라는말에 또 신이 난 노이즈맨을 뒤로하고, 료는 아무 말 없이 노이즈맨을 플러그 인 시켰다.
"YO! 내가 받을 커스터마이즈는 뭐?!" -
553 커스터마이즈 (11215E+50) 2016. 10. 26. 오전 12:34:47커스터마이즈 드론은 신나하는 노이즈맨의 몸을 한번 스캔하곤 결과물을 보여주었다.
뇌명용권파:노이즈맨의 뒤로 거대한 앰프가 설치된 콘서트장을 소환한다. 이후 노이즈맨이 기타를 연주함에 따라 음파가 앰프를 통해 방출되어 전방에 있는 적을 무차별로 공격한다. 공격에 맞고 살아남은 바이러스나 내비는 데이터가 일부 파손되어 5턴동안 지속적으로 40의 피해를 받는다.
/결과가 맘에 안들면 다른걸로 바꿀 수도...! -
55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07247E+51) 2016. 10. 26. 오전 12:50:41음...
으음...
뭔가...뭔가 부족한데...
...순옥살 주시면 안될까요?!(안됨) -
555 ◆aA5bBlnaeU (11215E+50) 2016. 10. 26. 오전 12:58:48흠 단일기를 원하신다면 이름은 그대로 두고 필살기 형태를 이렇게 바꾸는건 어때요?
노이즈맨의 어깨에서 음파를 발사해 적을 고정시킨다. 이후 노이즈맨이 돌진해 공중에서 회전하며 고정된 적을 꿰뚫어 강력한 데미지를 가한다. 이때, 필살기의 값이 350을 넘으면 추가데미지 100, 그 이하라면 추가데미지 50을 준다. -
556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07247E+51) 2016. 10. 26. 오전 1:00:41오오! 좋아요! 순옥살은 아니지만 비연질풍용신각이구나!(??)
-
557 ◆aA5bBlnaeU (11215E+50) 2016. 10. 26. 오전 1:08:55순옥살 비스무리한건(?) 나중에... 아주 나중에...
그럼 반응 레스 부탁드릴께요! -
55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07247E+51) 2016. 10. 26. 오전 1:12:17"..."
[이...이거...]
아무리 봐도 라X더 킥인데...라도 말하려던 찰나, 노이즈맨이 먼저 입을 열었다.
"적은 많아 BRO...하지만...최악은 아냐."
"오늘은 BRO와 나로, 더블 라이더니까!"
[그 대사를 이런곳에서 쓰지 마 멍청아!]
어쨌든.
노이즈맨은 좋아라하며 커스터마이즈를 받아들였다.
[이걸로, 더 강한 녀석도 막을 수 있어...] -
559 커스터마이즈 (11215E+50) 2016. 10. 26. 오전 1:25:59"적용 완료. 발동 대사는 '한 사람은 나를 위해, 모두가 나를 위해!'입니다."
커스터마이즈 드론이 적용을 끝내자, 유이치로가 료의 PET으로 특별 여권을 보내고 말했다.
"방금 보낸 특별 여권을 공항에서 사용하면 유우키 군이랑 루이 군이 간 시서 아일랜드로 곧장 갈 수 있을꺼란다. 현장에 파견나간 요원에게 네 얘기도 해놨으니 문제될 건 없을꺼야. 가서 남은 휴가라도 즐겁게 보내도록 하렴. 보족크의 움직임은 이쪽에서 감시하고 있을테니 걱정말고." -
560 유우키주 (16289E+54) 2016. 10. 26. 오전 1:27:24이렇게 노이즈맨의 새로운 필살기도 정해졌군요. 음. 유우키가 마중이라도 나가면 되려나요? 이건?
-
56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07247E+51) 2016. 10. 26. 오전 1:38:54"휴가! 휴가! 빛나는 해변! 작열하는 태양! 아리따운 여인들! 휴가! 휴우우우가!"
[조용히 해! 참나...감사합니다 소장님. 잘 쉬다 올게요.]
계속 떠드는 노이즈맨. 그걸 조용히 시키는 료.
그런데...료의 PET 안쪽에 설치된 대형 스피커와 무대.
그 뒤편에 있는 그림자 몇개...
"...어이 바이오. 들었냐."
"들었습니다. 휴가라지요."
다이노맨과 바이오맨, 수제자 브라더스!
그들은 료의 PET에 숨어들어, 휴가에 얹혀갈 생각이었다.
"우린 매일매일 수행으로 떡떡떡칠된 일상인데 말야..."
"노이즈맨 공...그대 혼자만 쉬게 해드릴순 없죠..."
"무슨 말을 하는게냐."
""우오오오?!""
그러나...
그들 뒤에 나타난 하나의 형상...
오니맨이다!
"저저저저저저그게! 그거그거게게!"
"ㅈ, 잠시 휴가를 떠나려고..."
"휴가? 너희들은 아직 오늘 해야하는 일이 남아있지 않나? 운동장 300바퀴. 정권지르기 50000번. 팔굽혀펴기 4000번에 한팔로 물구나무서서 버티기 4시간. 거기에..."
"그에에에에엑!!"
"ㅇ, 약간의 휴식이 더 나은 마음가짐을 마련해 주는..."
"시끄럽다!! 나무삼!!!"
""그에에에에에!!!""
...왠지 뒤쪽에서 폭발음이 들리지만 신경쓰지 않기로 하자. -
562 ◆aA5bBlnaeU (11215E+50) 2016. 10. 26. 오전 1:50:18좋아 이걸로 료도 합류다! 짧지만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
563 유우키주 (16289E+54) 2016. 10. 26. 오전 1:52:21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코바주!
-
56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07247E+51) 2016. 10. 26. 오전 1:53:48안뇽히!!
-
565 루이&재키주 (94337E+53) 2016. 10. 26. 오후 12:45:46학교에 가기 전에 루이주가 갱신이에요!
아침에 뭔가 이런저런 일이 많았지만 의외로 일찍 끝나서 잠시 시간이 비었네요. :3 -
566 루이&재키주 (94337E+53) 2016. 10. 26. 오후 1:19:40노이즈맨도 뭔가 굉장한 걸 얻었군요! :Dc
그리고 수제자 브라더슼ㅋㅋㅋㅋㅋㅋㅋ몰래 따라오려다 오니맨한테 걸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67 유우키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3:34:03유우키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568 루이&재키주 (38642E+50) 2016. 10. 26. 오후 3:46:47루이주도 공강시간에 재갱신이에요!
정확히는 중간고사라 빨리 끝나서 시간이 남은 거지만요.
이번 것도 그럭저럭 잘 친 것 같아요!
이제 교양강의 하나만 들으면 집에 가네요! 이건 중간고사를 안 치지만 시험기간에도 계속 수업하더라고요... -
569 유우키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3:57:36안녕하세요! 루이주! 시험 마지막까지 잘 치신 모양이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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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루이&재키주 (62297E+51) 2016. 10. 26. 오후 4:01:15>>569 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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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루이&재키주 (62297E+51) 2016. 10. 26. 오후 4:27:29다음 강의가 있을 강의실 코 앞에서 시간 때우고 있는 거라 지각할 걱정은 없지만...미리 가 있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슬슬 들어가보도록 할까요!
그러면 모두들, 나중에 봐요! -
572 유우키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5:15:16으아아아! 유우키주 갱신이에요! 바쁜 일이 너무 많았어! 이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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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루이&재키주 (94337E+53) 2016. 10. 26. 오후 8:02:29루이주도 이제 갱신이에요! 저도 이제 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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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유우키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8:11:01어서와요! 루이주! 하루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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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루이&재키주 (94337E+53) 2016. 10. 26. 오후 8:14:58>>574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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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유우키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8:16:50고마울게 있나요? 수고한 분에게 수고했다고 말하는거인걸요. 오늘 하루 정도는 정말로 푹 쉬세요!
-
577 루이&재키주 (94337E+53) 2016. 10. 26. 오후 8:23:36>>576
그래야겠죠, 내일도 학교 가려면! 좀 전에도 저녁먹고 잠시 쉬다 왔어요. -
578 유우키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8:24:46시험이 끝났는데도 학교를 가야한다니..너무나도 슬프네요. ;ㅁ; 하기사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시험치는 기간에는 수업 안하면 참 좋을텐데..교수님들.. 배려 좀 해주세요. 엉엉!
-
579 루이&재키주 (94337E+53) 2016. 10. 26. 오후 8:29:57>>578 그래도 웬만하면 한 번씩은 휴강해주시더라고요. 휴강하는 날짜도 따로따로지만요...?
저희 학교는 오늘인가 내일인가 그때까지가 중간고사 기간이니까요...내일이면 시험기간 끝날때라 아무래도 수업하겠죠... -
580 ◆aA5bBlnaeU (05635E+49) 2016. 10. 26. 오후 8:35:11느음 오늘부로 루이주는 시험에서 해방되셨군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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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유우키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8:35:29어찌되었건 루이주는 학교를 쉬지 못하고 수업을 간다는거군요. ㅠㅠㅠ 그래도 금요일날 공강이시니까, 하루만 버티면 되겠죠?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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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루이&재키주 (94337E+53) 2016. 10. 26. 오후 8:37:25>>580 안녕하세요 캡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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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루이&재키주 (94337E+53) 2016. 10. 26. 오후 8:37:50>>581 그렇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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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유우키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8:38:32캡틴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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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aA5bBlnaeU (05635E+49) 2016. 10. 26. 오후 9:01:03음 그럼 루이주가 해방된 기념으로... 어제 못했던거 마저 하실래요?
유우키주가 반응 레스만 주면 이어할 수 있을거 같은데... -
586 유우키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9:01:50....네? 이어한다니요..? 그거 루이주와 캡틴의 일상 아니었나요?
-
587 ◆aA5bBlnaeU (05635E+49) 2016. 10. 26. 오후 9:15:17막간의 이야기 같은거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그런겁니다!
휴가 에피소드 안에서 연결되는거니 모두 같이 참여하는거죠 -
588 루이&재키주 (94337E+53) 2016. 10. 26. 오후 9:16:34>>585 네, 전 괜찮아요!
>>586-567 그것도 좋을 것 같아요! :3c -
589 유우키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9:21:48으음.. 매력적인 제안이지만, 이번에는 관전하는걸로 할게요. 3인 일상으로 가면 루이주는 또 중간에 주무시러 가야할 가능성이 크니까요.
-
590 유우키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9:24:20아..혹시 일상이 아니라, 에피소드 같은건가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빨리 쓰도록 하고요.
-
591 루이&재키주 (94337E+53) 2016. 10. 26. 오후 9:27:29>>589-590
일상 아이디어로 시작했지만 에피소드로 연결될 삘이네요.
음, 전 오늘은 중간에 끊기더라도 이왕이면 계속 돌리고 싶긴 한데 말이죠...?
괜찮으실 대로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
592 루이&재키주 (94337E+53) 2016. 10. 26. 오후 9:29:05오늘따라 참치가 느린 것 같은 건 저뿐일까요?
i모드로 들어오니 좀 낫네요. -
593 유우키&코만도맨-All (16289E+54) 2016. 10. 26. 오후 9:31:07"흥. 꽤나 태평하게 휴가를 즐기시는군. 너희들."
한창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 코만도맨은 저벅저벅, 커다란 발소리를 내면서 그들을 향해서 걸어왔다. 여전히 보족크라는 집단과 함께 있는 것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지, 그의 표정은 썩 좋아보이진 않았다.
저편에서 시그널맨과 다이나모맨이 투닥거리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한숨을 쉬던 그는 이내 다른 2명. 녹턴과 스플래시우먼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이쪽은 이쪽 나름대로 뭔가 얘기를 나누는 것 같았지만 그런 것은 코만도맨에겐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였다.
적어도 저들은 적.
자신이 쓰러뜨리고 무찔러야하는 적.
그런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는만큼, 코만도맨에겐 여러모로 이 상황은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녹턴이 뭔가 난감해하는 듯한 모습이 그의 눈에 들어왔고, 그는 멍하니 녹턴을 바라보다가, 이내 고개를 돌려 스플래시우먼쪽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녀에게 약간 추궁하는 톤으로 물어보았다.
"어이. 그쪽의 보족크 아이돌 네비. 녹턴에게 무슨 소리를 했기에 녹턴이 저런 말을 하는거냐? 이상한 말이라도 한거냐?"
저 편에서 재키가 담요를 뒤집어쓰면서 슬금슬금 접근하고 있긴 했지만 아직 코만도맨에게는 포착되어있지 않은지, 그는 재키쪽은 조금도 바라보지 않았다.
//일단은 혹시 모르니까 쓰도록 하겠습니다. -
594 루이&재키주 (94337E+53) 2016. 10. 26. 오후 9:40:53코만도맨답네요. :3
저 아까 쿠키런 한판 하고 왔는데...
무지개색 미스터리박스 두 개 잡아서 둘 다 쿠키들의 따뜻한 마음이 나왔어요! 경사로다! XD -
595 유우키&코만도맨-All (16289E+54) 2016. 10. 26. 오후 9:46:48쿠키들의 따뜻한 마음...! 아닛...그거 진짜로 나오기는 하는겁니까?!(동공지진) 아니..나오니까 루이주가 얻은거겠죠? 축하드려요!
-
596 막간의 이야기 (05635E+49) 2016. 10. 26. 오후 9:48:40"아무것도 아냐 덩치. 여자들만의 은밀한 비밀 이야기니까."
"아니 그러니까 난..."
'역시 제멋대로야'라고 생각한 녹턴이 담요를 뒤집어 쓴 뭔가가 슬금슬금 다가오자 담요를 홱 젖히고 말했다.
"역시 재키군이였구나. 엿들으려 한건 기특한데 딱히 들을만한 내용이 없는거 같아서 아쉽네."
"어머나, 이런 귀여운 취미가 있었어?"
스플래시우먼이 씩 웃으며 재키를 냅다 껴안은채 계속 애기하려던 찰나, 시그널맨이 다이나모맨이랑 개싸움을 벌이는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요 망할 꼬맹이가!"
"이익!!"
"둘이 또 싸우네."
"냅둬. 바보들의 싸움만큼 재밌는것도 없잖아? 그치 꼬마야?"
스플래시우먼이 자신의 품에 안긴 재버워키에게 물었다. -
597 루이&재키주 (94337E+53) 2016. 10. 26. 오후 9:52:05>>595 고마워요! 금색 이상부터 나온다는데 무지개색에서 그나마 잘 나오더라고요. :3
지금 10개 정도 있어요. 바다요정쿠키 겟까지는 갈 길이 아직 머네요! -
598 루이&재키주 (94337E+53) 2016. 10. 26. 오후 9:53:45어라. 잠시 동생이랑 대화하느라 이제봤는데...으앜! 안겨버렸네요!ㅋㅋㅋㅋ
-
599 유우키&코만도맨-All (16289E+54) 2016. 10. 26. 오후 9:55:21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서는 캡틴-루이-유우키 이렇게 가면 되겠죠?
-
600 유우키&코만도맨-All (16289E+54) 2016. 10. 26. 오후 9:57:20>>597 그렇군요. 진짜로 나올줄은 몰랐네요. 저도 하나쯤은 보고 싶네요. 왜 나는 안 나와!! ;ㅁ;
-
601 루이&재키 - All (94337E+53) 2016. 10. 26. 오후 10:10:04녹턴이 담요를 홱 덮치자 재키가 깜짝이야, 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뒤이어 스플래시우먼에게 확 끌어안기자 으악, 하고 짧게 소리를 지른다.
"좀 놔줄래."
불만스레 얘기하고는 몸을 이리저리 비틀며 빠져나갈 틈을 노린다, 조금만 틈이 생기면 확 튀어나올 듯 하다.
"...쟤네 말려야 하는 이야기인가."
그 와중에,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오자 싸우는 시그널맨과 다이나모맨에게 걱정스런 눈길을 한번 보내며 중얼거린다.
[그러게...]
루이는 말은 그렇게 하지만...바라보는 시선은 다소 멍하다.
음, 큰 일 생기면 오션맨이 말려주려나.
// >>600 유우키주도 언젠가는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602 유우키&코만도맨-All (16289E+54) 2016. 10. 26. 오후 10:15:34"아니!! 네 녀석!! 감히 재키를 덮치는것이냐?! 기습이냐! 기습인거냐?!"
갑작스런 스플래시우먼의 행동에 코만도맨은 깜짝 놀라 그녀를 바라보았다. 안겨있는 재키가 불만스러운 표정이었기에, 그는 더욱 더 스플래시우먼을 경계하는 눈초리로 바라보았다. 물론 스플래시우먼은 재키가 귀엽기에 그렇게 끌어안은 것이겠지만, 그녀를 포함해서 보족크 전원을 불편한 적으로 생각하는 그였기에, 그 행동 또한 그에게 있어서는 경계의 대상 그 자체였다.
한편 그와는 별개로, 저 편에서 싸움이 점점 커져가는 소리가 들려왔고, 코만도맨의 시선도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향했다.
"그러고 보니, 애초에 교관과 저 녀석은 왜 싸우는거냐? 녹턴."
이제 방금 막 온 그였기에 이 상황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분명히 휴전을 하기로 조약을 맺었건만, 자신은 둘째치고, 시그널맨이 싸울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그로서도 강한 의문이었다.
잠시 그는 팔짱을 끼고 조용히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한가지 가능성을 제시했다.
"보족크가 또 무슨 일을 저지른건가! 기다려라! 교관! 내가 도와주마!!"
이내 그는 미사일 발사장치에 미사일을 장전했고 저벅저벅, 시그널맨이 있는 쪽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당연하지만 타깃은 다이나모맨이었다. -
603 루이&재키 - All (94337E+53) 2016. 10. 26. 오후 10:18:49아, 그리고 그거 아시나요.
치즈방울은 미스테리 박스나, 뭔가 주워모으는 이벤트에 필요한 이벤트템도 대신 주워다줄 수 있답니다! 풀강해두시면 이벤트 있을 때 꽤 유용해요. :3c
그리고 코만도맨ㅋㅋㅋㅋ.... -
604 유우키&코만도맨-All (16289E+54) 2016. 10. 26. 오후 10:24:34>>603 오오! 그렇군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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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막간의 이야기 (05635E+49) 2016. 10. 26. 오후 10:37:00"사상의 차이겠지. 그래도... 오빠의 고향에서 날뛰는건 거슬리네. "
스플래시우먼이 재버워키를 놓고 진지한 표정으로 삼지창을 소환해 한번 휘두르자, 물고기 형태 바이러스 수십마리가 파도처럼 시그널맨과 다이나모맨을 덮쳤다. 둘을 따로 띄워놓은뒤, 스플래시우먼이 말했다.
"둘 다 시끄러워. 우호적 적대관계인거 벌써 잊었어? 여기선 함부로 싸우지 마. 오빠의 고향이 싸움으로 더렵혀지는건 오빠도 오빠지만 나도 싫으니까."
"으으... 미안해 래시쨩..."
"그렇게 부르지 말고!"
스플래시 우먼이 다이나모맨의 유리구를 벗기고 물고기 바이러스 하나를 입어 집어넣는 사이, 시그널맨이 몸을 털고 일어나며 말했다.
"흠흠... 본관이 어른스럽지 못했군. 사과하지!"
"그래. 오션맨 입장도 있으니까 여기서 함부로 싸우지 말자. 아참... 지금 몇시지?"
"10시 30분쯤 된거 같다만?"
"히히히. 딱좋네. 역시 여름휴가하면 그걸 빼놓을 수 없지. 잠깐 귀 좀 빌려줘."
시그널맨의 귀에다가 녹턴이 뭔가를 속삭이자 시그널맨이 만족스러운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거 좋군! 다이나모맨! 남은 간부들이 오면 우리가 묵는 곳으로 와라! 할 일이 있으니까!"
"읍읍...!"
"아참 말 못하지. 그럼 일단 우리끼리 먼저 가자."
녹턴이 일행들에게 손짓하며 방으로 향했다. -
606 루이&재키 - All (94337E+53) 2016. 10. 26. 오후 10:50:28"이것도 기습이라면 기습인가. 어쩌다 싸우게 된 건진 궁금하긴 한데...저기 코만도맨, 그럴 필요 까진 없지 않아...?"
코만도맨의 말에 고개를 갸웃하지만, 그러다 코만도맨이 미사일을 장전하며 그 쪽으로 가자 약간 당황한 표정으로 말로라도 코만도맨을 말려본다. 그러다가 순식간에 사태를 진정시키는 스플래시우먼을 보고 잠시 감탄한다.
"그거 알아? 나 옛날에는 너네 먼치킨 총장보다 키 서너 배는 더 컸어. 메롱."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러다가 넷 세이버스 측 내비들이 자리를 뜨자, 그렇게 말하며서 스플래시우먼에게서 서둘러 멀어져서, 잠시 메롱을 해보이며 녹턴을 쫓아간다.
다 옛날 얘기지만.
[먼치킨...?]
재키가 웬일로 쟤네를 칭찬하나 싶어 루이가 되묻는다.
"고양이."
사기캐라는 의미가 아니라 다리 짧은 고양이.
즉, 제 딴에는 숏다리라고 한 거다.
[아, 그거...나름 귀엽던데.]
루이가 다이나모맨 쪽을 잠시 보며 고개를 갸웃하고는 말한다.
"엑."
[응. 생긴 건 나름 귀엽네. 둘 다.]
고양이도 다이나모맨도.
"에엑. 루 군은 누구 편이야...."
[뭐 어때, 휴전 중인데. 그나저나 과연 뭘 하려는 걸까나...]
"흐음, 그러게..." -
607 유우키&코만도맨-All (16289E+54) 2016. 10. 26. 오후 11:02:07정말로 미사일을 날려버릴 작정으로 저벅저벅 다가갔지만 스플래시우먼이 시그널맨과 다이나모맨의 싸움을 말리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는 움직임을 멈추고 뒤로 돌아 스플래시우먼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그녀를 완전히 신뢰하진 않는지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평소에도 그렇게 잘하면 얼마나 좋겠냐. 보족크. 그래도 지금은 말썽은 부리기 싫은 모양이니 그나마 다행이군. 그리고 재키. 적들이 난동을 부리면 확실하게 제압을 하는게 중요한 법이다. 무르게 나가면 안되는 법!"
확실하게 날려버리는 것을 좋아하는 그의 사고방식이 그의 목소리와 말에서 아주 잘 묻어나오고 있었다. 그 모습으로 인해서 다른 이들이 한숨을 쉴지도 모르나,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사고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적들은 날려버린다. 그것이 당연했다. 그는 일단 군인을 모델로 만든 네비니까...
하지만 이내 녹턴이 시그널맨에게 다가가서 뭔가를 속닥이고 방으로 향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그리고는 일단 자신도 큰 발소리를 내면서 저벅저벅, 그들을 따라서 가기 시작했다.
"어이. 교관! 녹턴! 뭘 하려는거냐? 그리고...먼치킨인가. 그 고양이는 알고 있다. 귀여운 고양이지. 하지만 전술적으로 봤을땐 너무나도 생존법칙에서 불리한 고양이지."
다리가 상당히 짧은 고양이 먼치킨.
그 모습을 자신도 아주 잘 알고 있었기에 코만도맨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방으로 가려는 도중, 그는 다시 고개를 뒤로 홱 돌려 스플래시우먼을 바라보면서 경고하듯이 이야기했다.
"경고한다. 보족크! 이번엔 감사하지만, 난 너희들을 믿을 수 없다! 그러니까 말썽을 부리면 즉각적으로 처단하겠다! 각오하도록!"
//먼치킨 고양이..귀엽죠.. 정말...!(눈 초롱초롱) -
608 루이&재키주 (94337E+53) 2016. 10. 26. 오후 11:08:44>>607
넵. 나름 귀엽더라고요. :3c
재키 : 아니, 그렇긴 하지만...굳이 놀러왔는데 과잉진압할 필요는없지 않냐는 이야기.
루이 : 그건 동감...쟤네도 과하게 싸우는 건 안 좋아하는 것 같으니 말이지. -
609 유우키&코만도맨-All (16289E+54) 2016. 10. 26. 오후 11:16:17코만도맨:그게 무슨 소리냐! 너희들도 너무 물러...!! 적들은...
유우키:코만도맨. 잠시 나랑 얘기좀 할까? -
610 막간의 이야기 (05635E+49) 2016. 10. 26. 오후 11:22:56"히히히. 뭐겠어? 여름휴가라면 당연히 해야할꺼!"
"담력시험 말이다 제군!"
둘이 호흡을 맞춰 담력시험을 선포하고 말을 이었다.
"오션맨에겐 먼저 허락을 맡아놨어. 적당한 장소를 알아놨다니까 우린 그쪽으로 가서 으스스한 이야기로 분위기를 띄우고 본격적으로 하는거지."
"그건 그렇고 담력시험의 조는 어떻게 할꺼지 녹턴?"
"음... 2인 1조. 제비뽑기로 정하는걸로 하자. 보족크 애들도 같이 하면 더 재미있을꺼야."
"어떤 면에선 일리가 있군. 수상한 짓은 안하겠다고 약조한 녀석들이니까."
"다들 어떻게 생각해?" -
611 루이&재키 - All (94337E+53) 2016. 10. 26. 오후 11:33:36[오오, 담력시험?]
"헤에, 재밌겠네."
방바닥에 PET를 쥔 채 엎드려 있던 루이는 관심이 있는 듯 눈을 크게 뜨고, 재키도 히히 웃으며 관심을 보인다.
[응...2인 1조에 제비뽑기라니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괜찮겠지?]
"뭐 오션맨도 있고, 그래도 적어도 그 쪽 간부들 중 한 명은 휴전을 유지할 생각이 확실히 있는 것 같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야."
루이가 약간 걱정되는 듯 하는 말에, 재키가 담담히 말해본다. -
612 유우키&코만도맨-All (16289E+54) 2016. 10. 26. 오후 11:38:43"담력시험인가...?"
전에 엘리제와 싸웠을때 갔었던 폐건물에서의 상황을 떠올리면서 코만도맨은 고개를 갸웃했다. 그리고 곧바로 이해했다. 지금은 여름. 담력시험..!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마음에 든다는듯이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담력시험은 괜찮지. 재밌으니까! 그런데 보족크놈들과 한단 말이냐? 그건...."
그 점에 대해서는 영 마음에 안든다는 듯이 표정을 찡그리지만 시그널맨과 녹턴, 그리고 재키도 뭔가 마음에 들어하는 표정이었기에, 그는 여기서는 고집을 부리지 않기로 마음 먹고 한숨을 내쉬었다.
"모두가 찬성한다면 나도 별로 상관없다. 다만 그 녀석들이 수상한 짓을 하면 난 즉각적으로 날려버릴테니까 그렇게 알도록."
그 점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그는 경고하듯이 이야기했다. 그거와는 별개로 그는 잠시 생각에 빠지기 시작했다.
"내 파트너는 누가 될지 조금 궁금해지긴 하는군." -
613 막간의 이야기 (05635E+49) 2016. 10. 26. 오후 11:42:32"걱정마. 아마 다들 나쁜짓은 안할꺼야. 원래 무서우면 그런 짓 할 생각조차 안들거든."
녹턴이 만족한듯 웃으며 말한뒤 일행들에게 말했다.
"그럼 시간은... 조금 이따가 12시 30분쯤 시작하자. 오션맨이 그때쯤 온다고 했거든. 길안내를 물어봐야 하니까말야."
"본관은 다이나모맨 녀석에게 그때 오라고 통보를 하고 오겠다! 다른 간부들하고 같이 온다고 했으니 그쪽도 준비를 해야할테니까!"
"응. 부탁할께."
시그널맨이 밖으로 나가자, 녹턴이 말했다.
"그럼, 우린 기다리자. 기대된다... 뭐가 있을지..."
/이쯤에서 끝내죠! 담력시험 부분은 내일 합시다! -
614 유우키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1:45:15수고하셨습니다. 캡틴과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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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루이&재키주 (94337E+53) 2016. 10. 26. 오후 11:48:13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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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유우키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1:50:08근데 진짜 파트너가 누가 될지는 정말 궁금해지네요..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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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aA5bBlnaeU (05635E+49) 2016. 10. 26. 오후 11:50:56그것은 다갓만이 알고 계시겠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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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루이&재키주 (94337E+53) 2016. 10. 26. 오후 11:53:25여기서 끊으니 깔끔하네요!
내일 담력시험은 과연 어떨까 기대되기도 하고요! :3c
>>616-617 그렇겠죠...ㅋㅋㅋㅋ -
619 루이&재키주 (94337E+53) 2016. 10. 26. 오후 11:55:18으 사실 아까 깜박 졸아버릴 뻔했어요...
내일 아침부터 학교를 가야 하는 것도 있으니까...전 이쯤에서 자러 가볼게요!
나중에 봐요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
620 유우키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1:56:15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6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님이라... 과연...누굴 점지해줄것인가! -
621 루이&재키주 (04155E+57) 2016. 10. 27. 오전 11:39:04루이주가 공강시간에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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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유우키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2:36:20용기의 유우키!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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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루이&재키주 (94423E+53) 2016. 10. 27. 오후 12:58:47>>622
깜박 졸았네요...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
624 유우키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04:48저런.. 깜빡 졸 정도로 많이 피곤하셨던 모양이네요. 루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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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루이&재키주 (62676E+63) 2016. 10. 27. 오후 1:08:27>>624 반가워요! 음, 많이는 아니고 조금요?
오늘은 걸을 일이 좀 많아서 빈 강의실 들어가서 쉬고 있는데...그렇게 됐네요. -
626 유우키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24:17그러시군요. 저도 잠시 점심 준비하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쿠키런에서 새로운 S급을 얻었어요. 눈설탕맛. 이거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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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루이&재키주 (62676E+63) 2016. 10. 27. 오후 1:30:03>>626 눈설탕맛! 얻으셨군요! 축하드려요!
전 현재 해금된 쿠키들 중에 여는 조건이 까다로운 녀석들부터 먼저 사놓을 생각이라...아직 안 써봐서 모르겠네요! :3c -
628 유우키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31:50까다로운 녀석들이라고 한다면 역시 특정펫이려나요. 그건 진짜 어쩔수 없이 빼박 다이아고 확률이니까 진짜로 어려울테니까요. 어쩌다보니 보물로 그 자력 있는 음료수 2개 얻게 되어서 그거 달고 정말 여유롭게 코인과 점수 모으고 있는 중이랍니다. 예전보다 점수가 더 높아졌어!
-
629 루이&재키주 (62676E+63) 2016. 10. 27. 오후 1:42:25>>628 그렇지만 일단 해당 펫을 확보해놓으면 느긋히 열 수 있죠!
만렙 펫을 어마무지하게 많이 가지고 계신 게 아니라면, 한정판매를 노리시는 게 편할 거라고 봐요.
친구 수가 조건인 쿠키들은 걍 크리스탈 모아서 지를까 합니다. (먼산) 그러므로 전 보물을 모아야 열리는 쿠키들을 최우선으로...보물 정리 잘못하면 다시 잠겨버리니 말이죠. 일단 사면 관계없지만요!
그리고 드링크류! 그것도 축하드려요! 저도 있긴 있는데...아직까지는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그냥 깃털 끼고 다니고 있어요. -
630 유우키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55:35만렙펫이라. 멍뭉이 빼고는..(눈물) 한정판매 좋죠. 크리스탈이 많이 들어가긴 합니다만..그래도, 확실하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친구 수가 조건은.. 어쩔수 없죠. 그건 답이 없어요. 카톡으로 알림보내기도 솔직히 좀 뭐하잖아요.(먼산2222) 보물이라.. 슬슬 보물함 확장해야할것 같은데.. 지금 꽉 차서 말이죠. 그리고 보물함을 확장해야만 얻을 수 있는 쿠키도 있던 것 같더라고요. 이런 치밀한 녀석들!!
아무튼 유우키주는 슬슬 점심을 먹으러 갈게요! -
631 루이&재키주 (35451E+56) 2016. 10. 27. 오후 2:02:58>>630
그렇죠...확장, 필수죠.ㅠㅠ
가진 보물 수가 보물함 공간을 초과하면 장착한 보물들이 먹통이 된대요...ㄷㄷ
전 한참 전에 점심 먹었답니다.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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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유우키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2:23:50유우키주 식사를 마치고서 다시 갱신합니다. 고기 먹었어요!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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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루이&재키주 (35451E+56) 2016. 10. 27. 오후 2:27:23>>632 어서와요 유우키주! 맛있는 거 드셨군요! :3c
으 분명 19도인데 왜 이리 손이 시려울까요...손이 시려워서 다른 걸 못하겠네요. -
634 루이&재키주 (35451E+56) 2016. 10. 27. 오후 2:28:58음, 안 되겠네요...그냥 강의 다 끝나고 따뜻한 집에 가서 다시 갱신해야겠어요...ㅠㅠ
나중에 봐요 유우키주! -
635 유우키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2:42:26저런.... 잠깐 유튜브 영상 보다보니 답변이.. ;ㅁ; 아무튼 집에 오실때 다시 보도록 해요! 하루 수고하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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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루이&재키주 (19129E+58) 2016. 10. 27. 오후 7:04:25루이주 갱신이에요.
오늘은 돌리기 힘들 것 같아요...
낮에 핸드폰을 쓰기 힘들 정도로 손발이 엄청나게 시려웠는데, 그 이후부터 계속 컨디션이 안 좋네요...손 시려운 건 좀 괜찮아졌는데 이젠 머리도 아프고 열도 조금 있는 것 같고, 그렇네요. 감기일까요...그래서 오늘은 좀 쉬어야 할 것 같아요. 그나마 금요일이 수업이 없는 날이라 다행이네요.ㅠㅠ
그러므로 나중에 다시 올게요...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길! -
637 유우키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7:32:10유우키주 저녁 먹고 갱신했는데..루이주.. ㅠㅠㅠㅠㅠㅠ 아무래도 감기 기운이 있는건 아닌가 싶네요. 금요일 공강이니까 오늘은 정말 말 그대로 푹 쉬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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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aA5bBlnaeU (07834E+60) 2016. 10. 27. 오후 7:34:42저런... 몸상태가 안좋으시면 푹 쉬셔야죠! 내일 건강하게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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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유우키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8:00:33안녕하세요! 캡틴!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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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aA5bBlnaeU (07834E+60) 2016. 10. 27. 오후 9:21:27잘 보냈답니다! 이제는 좀 쉴까해요. 유우키주도 좋은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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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유우키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9:23:24그렇군요! 오늘 하루 푹 쉬세요!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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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1:46:41루이주가 갱신이에요!
아침이 되니까 좀 괜찮아져서 병원에 갔다왔는데, 처방받은 약 먹으니 훨씬 편해진 것 같아요! -
643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2:49:24유우키주 갱신하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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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3:00:42>>643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꽤 많이 서늘하네요... -
645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3:38:26안녕하세요! 루이주! 유튜브를 보다보면 저도 모르게 타임리프를 하게 되네요. 신기해라... 아무튼 날씨가 많이 서늘한건 사실이네요. 어제도 몸 안 좋으셨는데 오늘도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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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3:45:47>>645 맞아요 동감이에요!ㅋㅋㅋ 세상은 넓고 재밌는 건 많죠.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D -
647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3:48:09많이 괜찮아졌다고 하니까 다행이네요! 어제는 진짜 몸 너무 안 좋아보였거든요! ;ㅁ; 아프시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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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3:58:47>>647 으 저도 아픈 거 싫어요ㅋㅋ
그러게요! 금방 괜찮아져서 저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3 -
649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3:59:55항상 따뜻하게 계시고요! 이러니까 왠지 잔소리 같지만 다 루이주 좋으라고 하는 소리에요! 세겨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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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4:04:46>>649 안 그래도 그러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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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4:20:59분명히 창문을 닫았는데 어째시 어렇게 추운걸까요? 절로 이불을 감싸게 되네요. 역시 이불밖은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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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4:23:18>>651
역시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 같은 기온이어도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
653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4:25:04그러게나 말이에요. 자칫 잘못하면 저도 감기 걸리지 않을까 걱정되어서 이불 속에 쏘옥 들어갔답니다. 물론 의자에 앉아있지만요. 보일러를 틀자니 그 정도는 아닌것 같고.. 확실한건 올해 겨울도 상당히 추울 것 같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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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4:30:55>>653 제 생각에도 아무래도 그럴 것 같네요...
저희 집은 이미 켰지만요. 온수를 얻기 위해 켜놓기만...그래도 좀 춥다 싶으면 한번씩 틀긴 해요. -
655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4:32:21전기비도 무섭지만 가스값도 엄청나게 무시무시하니까요. 야..그건 그렇고 벌써 11월이네요. 이 스레 분명히 5월 말에 시작한걸로 기억하는데 벌써 5개월 넘어가고 6개월차로 들어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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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4:36:55>>655 그렇죠, 도시가스...많이 쓰면 비싸죠.
듣고보니 그렇네요, 굉장하네요! :Dc -
657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4:40:09여담이지만 유튜브를 이용해서 록맨 어레인지 음악을 들어보고 있는데 정말 캡콤이 어레인지 앨범은 되게 많이 냈군요. 하하하.
이눔들아!! 록맨은 음반이 아니야!! 신작을 내놔라! 신작을!! 요새 록맨 신작 내달라고 말이 많은데 왜 이걸 안 내는거니?! -
658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4:55:57>>657 아 맞아요 맞아요...록맨 시리즈는 유난히 뮤직 앨범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러게요, 왜 신작을 안 낼까요....(눈물) -
659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5:09:54그러게나 말이에요. 제가 캡콤이라면 이쯤에서 록맨 신작 깔끔하게 내서 돈 왕창 벌텐데.. 왜 그걸 생각하지 못하는걸까요? 이렇게 수요가 많을때 신작 하나 딱 내면 엄청 많이 팔릴텐데..! 안 그래도 요즘은 불법복제도 힘들어서 못하는 판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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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5:35:10잠시 다른 일을 하고 왔어요.
>>659 음...무언가 어른의 사정이라도 있는 것일까요....잘 모르겠네요. -
661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5:48:20정확히는 록맨이 수익적 요소가 안 나온다고 판단하고 버린거죠. 사실은 캡콤의 게임 만드는 방식이 요새 DLC로 많이 치우쳐져 있어서.. 록맨으로는 DLC를 뽑아내기 힘들어서 그러는걸지도 모르고요.
멀리 갈 거 없이 스트리트파이터5 같은 경우에도 캡콤은 캐릭터를 돈 받고 DLC로 팔고 있거든요.(시선회피 -
662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5:56:00>>661 그렇겠죠....
음, 요즈음은 그렇군요. 록맨 10에 DLC가 있단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그렇지 않을까 생각은 했지만 역시나...(먼산보기 -
663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5:58:36이러라고 만든 DLC가 아닐텐데 대체 왜 이렇게 이용해먹는건지.. 컨텐츠가 아니라 언락을 파는게 말이나 됩니까? 그렇다고 게임값이 낮은것도 아니고...(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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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6:07:26>>663 후우, 그러게요...? (절레절레
그러니 다들 모바일 게임을 합시다. 한번 거하게 데여봐야 정신을 차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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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6:12:37좋아요! 모바일 게임을 해보도록 합시다! .......인데 모바일은 갓챠...(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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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6:16:47>>665 아......그걸 잊고 있었네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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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aA5bBlnaeU (6157E+52) 2016. 10. 28. 오후 6:17:32부디 록맨 시리즈가 다시 부활하길... 유년시절의 추억이 오와콘으로 전락해버린 현실이 너무나도 씁쓸하네요. 그건 그렇고 루이주 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
크흠 모바일 게임... 과금을 하지 않는 저로선 별 타격이 없군요! -
668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6:18:23이름만 다를 뿐 한국 모바일 게임에서도 일본 모바일 게임에서도 많이 보이는 그것...
가챠...... -
669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6:22:21>>667
안녕하세요 캡틴! 그렇죠...저도 지금은 오와콘이 된 추억의 게임들을 생각해보면 조금 씁쓸하네요.
저도 웬만하면 과금 안 하는 편이지만 말이죠....그렇지만 언제 쓰일 일이 생길지 모르니 캐쉬를 주는 이벤트는 그냥 지나치질 못한답니다...! -
670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6:27:29과금이라. 가끔 할때도 있긴 합니다만 저도 왠만하면 안하는 편이죠. 아무튼 캡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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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8:05:39유우키주 식사 마치고서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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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8:20:37루이주도 밥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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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8:29:29어서오세요! 루이주! 밥 맛있게 드셨나요? 유우키주는 찜닭 먹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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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8:31:12>>673 반가워요 유우키주! 찜닭요? 맛있는 거 드셨네요!
전 간단히 밥에 3분카레...그리고 지금은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있어요. 날이 서늘하니 따뜻한 게 먹고 싶어지네요! -
675 ◆aA5bBlnaeU (6157E+52) 2016. 10. 28. 오후 8:37:54다들 저녁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군요! 전 간단하게 라면 끓여먹었답니다. 루이주 말대로 날이 서늘할땐 따뜻한 걸 먹고 싶어지게 되더라구요.
물론 치킨은 항상 옳지만! 치킨 먹고 싶다! -
676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8:40:31>>674 카레...카레..카레는 진리입니다. 저도 갑자기 카레 먹고 싶어지네요! 조만간에 해먹어야겠어요. 그리고 커피라..뭔가 분위기가 사시는데요?
>>675 어서오세요! 캡틴! 라면이라니..가끔은 좀 든든하게 먹고 그러세요! -
677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8:41:38>>675 캡틴도 반가워요!
그렇군요! 저도 점심 땐 라면 먹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하루에 한 끼 정도는 밥을 먹어주는 게 좋지 않나 해서 카레를 먹었어요. -
678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8:52:33>>676 그래요?
사실 거의 맨날 먹는 거라 딱히 분위기가 사는지 안사는지 전 잘 모르겠네요. :3 -
679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8:55:31>>678 그런가요? 저는 커피 먹는 이를 보면 상당히 분위기가 느껴지거든요. 뭔가 있어보인다는 느낌? 멋지다는 느낌? 단지 제가 평소에 커피를 잘 안 먹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렴 어떤가요. 제가 그렇게 느끼면 그걸로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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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8:56:55>>679 그렇군요! 커피에 대한 로망인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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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8:57:28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평소에 커피를 잘 안먹는 편이다 보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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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aA5bBlnaeU (6157E+52) 2016. 10. 28. 오후 9:19:41밥이야 뭐 제때제때 챙겨 먹으니 걱정하지마세요!
음 그건 그렇고 오늘은 휴가 에피소드 마저 하실래요? 담력시험을 재개하고 싶습니다만... -
683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9:21:30네, 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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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유우키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9:26:09에피소드라. 저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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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aA5bBlnaeU (6157E+52) 2016. 10. 28. 오후 9:55:00느어 갑자기 일이 생겨서 30분정도 늦었네요...
일단 빨리 시작해볼께요! 우선 다들 보족크 간부들 기다리는 레스를...! -
686 유우키&코만도맨 (93287E+56) 2016. 10. 28. 오후 10:01:53"대체 이 녀석들은 언제쯤 여기로 오는거냐?!"
[....담력테스트라.. 정말로 별의 별 걸 다 하는구나. 뭐, 나는 상관없지만.. 보는 입장이기도 하고.]
보족크 간부를 기다리는 코만도맨은 그들을 기다리면서 오른발을 땅에 박박 긁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빨리 안 모이는 것 때문일까? 그는 팔짱을 끼고서 영 마음에 안 든다는듯이, 한숨을 내쉬면서, 문쪽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모습을 유우키는 가만히 바라보면서, 피식 웃어보였다. 정말로 자신의 네비답다면 네비다운 모습이었다.
그거와는 별개로 그는 살짝 고개를 갸웃했다. 보족크와 한 조가 되어서 담력시험이라..애초에 그게 정말로 가능한지가 그로서는 의문이었다. 물론 그들이 말썽을 피울 것 같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적인데, 용캐도 할 생각을 하는구나.. 진짜로..]
보통 어제까지만 해도 싸우던 적과 담력테스트를 한다는 것은 보통 신선한 발상이 아니기에, 그는 살짝 신기하게 여기면서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
687 루이&재키 - 이벤트 (28722E+55) 2016. 10. 28. 오후 10:08:45[슬슬 오기로 한 시간이 됐지?]
"응."
루이는 그렇게 말하며 펜션의 방에서 기지개를 켜며 지켜보고, 재키는 양반다리로 앉아서 가만히 기다리는 중이다.
"담력시험을 하든 말든 곧 오겠지...근데 걔네라면 안 올지도 모르는 이야기."
[그렇네, 걔네라면 그럴지도...애초에 자기들 좋을대로 하는 녀석들이니 말이지.] -
688 Ep.34 위험한 휴가 (6157E+52) 2016. 10. 28. 오후 10:30:15"뒷담이라면 대상자가 없을때 해주셨으면 좋겠군요."
재버워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켄타우로스맨이 다이나모맨을 태운채 나타났다. 거의 동시에, 갤럭시맨과 스플래시우먼도 문을 열고 나타나며 거들었다.
"우리가 제멋대로이긴 해도말야, 여기선 적대적 우호관계라니까?"
"홍홍홍! 그래용, 여기선 아~무짓도 안할꺼랍니다용?"
"그걸 믿을 수가 있어야지..."
"믿어보자. 여긴 오션맨이 사랑하는 곳이니까, 적어도 스플래시우먼은 이곳을 더럽힐 생각은 없는거 같고, 총장 다이나모맨이였던가? 그쪽도 스플래시우먼의 의견에 귀기울이는거 같으니 마찬가지, 나머지 둘도 총장을 진심으로 따른다면 싸울 일은 없잖아?"
"켄타우로스맨입니다."
"갤럭시맨이에용."
"...아무튼, 다들 모였으니까 슬슬 시작하자. 담력체험!"
"그런데 어떻게 시작할꺼지?"
시그널맨이 궁금한듯 묻자 녹턴이 씩 웃으며 방의 불을 끄고 촛불을 하나 피운 뒤 일행들에게 손짓했다.
"다들 이 근처로 와. 우선은 으스스한 이야기로 분위기를 띄우는거야." -
689 유우키&코만도맨 (93287E+56) 2016. 10. 28. 오후 10:35:05[저렇게까지 말하는데 믿어보는 건 어때? 코만도맨?]
"......흥... 별로 상관없겠지."
유우키와 다른 이들의 말도 있고, 여기서 고집을 부리기도 뭐했기에 코만도맨은 내키지 않았지만 일단 납득하기로 했다. 어디까지나 일단은 이라는 수준이었기에 그의 눈빛은 여전히 적대적, 경계적인채였다.
아무래도 그들에게 당한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그런걸까? 아니면 그의 특유의 강직한 호전적인 마음 때문인걸까? 그것은 코만도맨만이 알 수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도 딱히 싸울 마음은 없었기에 미사일 포트의 미사일을 치우고 코만도 봄 발사 장츼 코만도 봄도 치웠다.
"으스스한 이야기인가. 하지만 난 그런건 잘 모른다만..곤란하군."
[사실은 나도 마찬가지야.]
"그래. 유우키! 너는 소년만화가 아니면..."
[응. 입 다물어. 코만도맨.]
코만도맨의 말을 깔끔하게 잘라버리자 코만도맨은 살짝 불만이라는 듯이 그를 바라보다가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그냥 별 말 없이, 시그널맨 근처로 가서 앉았다. -
690 루이&재키 - 이벤트 (28722E+55) 2016. 10. 28. 오후 10:49:03말 끝나자마자 튀어나온 켄타우로스맨의 목소리에 루이가 헙-하고 숨을 들이쉬며, 화면에서 시선을 피한다. 깜짝야.
"왔네."
재키가 짧게 중얼거리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오는구만, 하고 생각해본다. 뭐 어쨌든, 여긴 오션맨 집이니 일단은 오션맨의 결정대로 하겠다는 말을 번복할 생각은 없지만. 아마 루 군도 그렇겠지...
그러다 녹턴이 방의 불을 끄고 촛불을 하나 켜며 손짓하자, 슬금슬금 다가가서 가까이 다가가 앉으며, 들을 준비를 한다.
미묘하게 달라진 분위기에, 루이 역시 거기에 시선을 고정한다.
//사실 그거 루이가 한 말인데 다시 읽어보니 묘사가 약간 부족했네요... :3c -
691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10:50:16오늘따라 글이 다소 안 써지는 감이 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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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유우키&코만도맨 (93287E+56) 2016. 10. 28. 오후 10:54:04저런..루이주..아직 피로가 남아있는건가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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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10:58:41>>692 음...글쎄요. 아니면 그냥 밤중이라 그런 걸지도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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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10:59:49어젯밤에 좀 많이 일찍 자서 일찍 일어났거든요.
그래서일지도... -
695 유우키&코만도맨 (93287E+56) 2016. 10. 28. 오후 11:03:25어느쪽이건 몸 상태가 정상적인건 아니라는거네요. ㅠㅠㅠㅠ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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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11:06:02정상보다는 조금 피곤한 상태...?
괜찮아요 아직은. 정 못 버티겠다 싶으면 자러 갈거지만요! :3 -
697 유우키&코만도맨 (93287E+56) 2016. 10. 28. 오후 11:07:56그게 좋아요! 너무 무리하지 않는게 최고죠. 그보다 루이주..요새 체력 많이 떨어진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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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Ep.34 위험한 휴가 (6157E+52) 2016. 10. 28. 오후 11:08:51"걱정마. 간단하게 하나만 듣고 갈꺼니까. 내가 우라 인터넷에 있을때 세레나드한테 들은 얘기가 있거든."
"음. 세레나드는 인간 세계에 관심이 꽤 있었지. 그 누구였더라... 어떤 병원에 있던 아이와 밀접한 관련이..."
"우라카와 마모루 군 말이지?"
"그렇다! 우라 인터넷의 관리자 녀석말이다!"
"바로 그 마모루 군이 병원에 있을때 겪었던 일이래. 세레나드가 우연찮게 들었다나?"
그렇게 말한 녹턴이 긴 이야기를 시작했다.
"마모루 군이 아직 수술을 하겠다고 결심하기 전에 일이야. 마모루 군은 H.B.D라는 희귀 심장병을 앓고 있었고 그땐 혼자서 병실 하나를 썼다고 해."
"아직 어린 아이였을텐데 독방을 썼다고? 처사가 심하군."
"어쩔 수 없었어. 흥분이라도 했다간 목숨이 위험할수도 있으니까. 실제로도 그랬구. 아무튼 혼자 병실에 있던 마모루 군은 자신에게 문병을 온 친구가 퇴원하고 나면 뭘 먹고 싶냐고 묻자 카레가 먹고 싶다고 했고 그 순간..."
녹턴은 갑자기 바닥을 손바닥으로 탁 치며 말했다.
"맞은편 벽에서 탁!하는 소리가 들렸어.마치 반사적으로 대답한것처럼."
"...그 맞은편 벽이란건 혹시...?"
"이상한 생각하지마. 마모루 군의 옆방에도 병실은 있었으니까."
"나, 난 또 뭐라구...!"
다이나모맨은 이미 켄타우로스맨 뒤에 숨어 바들바들 떨며 무섭다는걸 부정하듯 말했다. 스플래시우먼과 갤럭시맨, 켄타우로스맨도 긴장한 표정이였다.
/저런... 피곤하시다니 정 힘드시면 말씀해주세요! -
699 유우키&코만도맨 (93287E+56) 2016. 10. 28. 오후 11:14:45[H.B.D..그리고 독방. 엄청 심했나보네.]
"그..그래서?! 그래서 어떻게 된거냐?! 맞은편 벽에서 탁이라니..!!"
녹턴이 해주는 이야기에 유우키는 물론이고, 코만도맨도 흥미진진한 느낌을 가지고 이야기에 경청했다. 하지만 곧 드러나는 진실. 그 진실 속에서 유우키는 물론이고 코만도맨도 멍해졌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맞은편 벽에 있는 병실의 환자가 탁 쳤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재밌는 것은 그 다음부터였다.
코만도맨이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투덜거리려는 순간, 다이나모맨이 켄타우로스맨 뒤에 숨어있고 스플래시우먼과 갤럭시맨, 켄타우로스맨이 긴장한 표정으로 있는 것이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이었다.
"푸하하하하! 너희들은 이게 무서운것이냐?!"
제대로 재밌는것을 잡았다는 듯이 그는 크게 웃기 시작했다. 평소 이런것에 상당히 강한 이다보니, 아무래도 그의 눈에는 그런 모습들이 조금은 재밌게 보인 모양이었다. 크게 껄껄껄 웃으면서 그는 보족크 멤버들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렇게 겁이 많아서 어디 악당 노릇하겠나? 너희들? 악당이면 패기가 있어야지! 다시 기초부터 배우고 오도록!!"
[...아니..코만도맨. 악당에게 그런 말을 하면 안되잖아!]
"아..그렇군! 그럼 너희들 계속 겁쟁이로 있어라! 하하하하!"
[...그것도 안되잖아.]
코만도맨의 말에 그저 유우키는 부끄럽다는 듯이 고개를 푹 숙이고 한숨을 내쉬기 시작했다. -
700 루이&재키 - 이벤트 (28722E+55) 2016. 10. 28. 오후 11:21:42"세레나드에게 들은 이야기라...."
[오오옹.]
재키도, 루이도. 녹턴의 이야기에 흥미를 보이며 집중한다.
녹턴은 세레나드에게서, 세레나드는 우라카와 마모루 씨에게서 전해들었다고 하는 이야기.
중간에 녹턴이 바닥을 손으로 탁, 치며 말하는 부분에서, 집중하고 있던 둘 다 놀라서 잠깐 눈을 크게 뜬다.
[그래서...?]
루이가 긴장한 듯 하면서도 흥미로워하는 표정으로 더 있으면 말해보라는 듯, 말한다. 이게 끝은 아닌거지? 아닐 것 같은데. 이 정도로 끝이면 그건 그냥 약간 이상한 이야기이지 으스스한 이야기라고 보기는 어렵잖아?
재키 역시, 긴장한 표정으로 그 뒷말을 기다린다. -
701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11:46:26코만도맨도 의외로 짖궂은 구석이 약간...
이거 재키한테서 옮은걸까요?ㅋㅋㅋ -
702 유우키&코만도맨 (93287E+56) 2016. 10. 28. 오후 11:48:16사실 저건 재키처럼 일부로 노리고 하는게 아니라, 정말 순수한 의미로서 자기 딴엔 진지하게 한다는게 중요한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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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11:51:46자기 딴엔 진지하게 하는 말인 건가요!ㅋㅋㅋㅋㅋㅋ
역시 코만도맨은 그런 점이 귀엽군요.(?) -
704 유우키&코만도맨 (93287E+56) 2016. 10. 28. 오후 11:54:17하지만 인기가 없습니다. 유우키의 친구가 가지고 있는 여자네비와 소개팅을 해도 코만도맨은 즉석에서 너무 화장이 진하지 않나..! 이러면서 대놓고 말해버리니까요.
코만도맨:화를 내는것도 이해가 안 가지만 왜 물을 뿌리는건지.. 중장비 닦기 얼마나 힘든지 알긴 아는건가! -
705 루이&재키주 (28722E+55) 2016. 10. 28. 오후 11:59:54>>704
오 맙소사...(절레절레)
결국 상대가 드라마에 나오는 얼굴에 물뿌리기를 시전할 정도로 화나게 해버린 건가요, 저런...!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
706 Ep.34 위험한 휴가 (36135E+49) 2016. 10. 29. 오전 12:00:36"시, 시끄러 덩치! 헷까닥 돌아버리는거보단 낫지 뭐!"
"그건 그렇고 부총장. 너는 듀라한형 내비면서 유령을 무서워하는게 말이 돼?"
"...취향입니다."
"아니아니 그건 취향이 아니지용! 무서워서 단어 선택도 못하는건가용!?"
보족크 간부들이 한마디씩 하는걸 보고 녹턴이 씩 웃으며 말을 이었다.
"물론 마모루 군이나 친구나 맞은편에 또다른 병실이 있는건 알아서 그냥 맞은편 환자가 심심해서 대답했나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어. 그리고... 그날 밤에 혼자 병실에 있어서 잠이 안오던 마모루 군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렇게 물었대. '혹시 지금 카레 드시고 싶은분 없나요?'그러니까 또 맞은편에서 탁하는 소리가 들렸어."
"어지간히도 심심했나 보구만. 그 환자도."
"글쎄... 계속 들어봐. 마모루 군은 자신과 같은 처지의 환자가 있다는걸 알곤 불쌍하게 생각하면서도 얼굴도 모르지만 아무튼 사람이 있으니 심심하진 않겠다고 생각했지. 그래서 이번엔 '혹시 혼자 계신가요?'라고 물었더니 이번엔 탁탁하고 두번 치는 소리가 났어. 그 소리를 들은 마모루 군은 '혹시 그건 아니오라는 뜻인가요?'라고 물었고 이번엔 탁하는 소리가 들렸어. 소리로 예, 아니오를 구별한거야."
"그, 그 다음엔...?"
"마모루 군은 '혹시 여자인가요?'라고 물어봤고 이번엔 탁탁하는 소리가 들렸지. 맞은편의 환자는 남자구나라고 생각한 마모루 군은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무료함을 달랬어. 혼자 지내서 외로웠던 마모루 군에겐 얼굴도 모르고 생긴것도 모르지만 아무튼 맞은편에 있던 누군가가 반갑기 그지없었지.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마모루 군은 문득 한가지 궁금한게 생겨서 '혹시 혼자 계신가요?'라고 물었어. 그랬더니..."
녹턴은 잠시 가만히 있다가 바닥을 미친듯이 두드리기 시작했다.
"히익!"
"왜, 왜 저래!"
"...엄청나게 두드려댔다는거군."
"맞아. 마모루 군은 순식간에 겁에 질려서 그대로 기절했구... 다행히 이렇다할 문제는 없었다고 해. 다음날 정신을 차린 마모루 군이 간호사에게 옆방에 있던 환자에 대해 물어봤는데... 옆방엔 환자가 없었다고 해. 반년전에 죽은 환자는 있었지만 그 이후론 줄곧 텅 빈채로 있었다나?"
그렇게 말을 하고 촛불을 훅 불어 끈 순간, 쾅하는 소리와 함께 뭔가가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보족크 간부들이 비명을 질렀다. 잠시후, 방에 불을 키며 들어온 오션맨이 나동그라진 보족크 간부들을 한번 보고 장난기 가득한 녹턴의 얼굴을 본 뒤 말했다.
"...재미있는 이야기면 나도 끼워줄 수 있나?"
"아, 오션맨이구나? 이제 왔어?"
"일이 좀 늦게 끝나서 말이다. 그럼 가지." -
707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전 12:07:54"오! 그럼 유령이 실제로 존재한다는게 밝혀진거군!!"
[.........그런 결론이 나오는거야?!]
마지막 반전에도 불구하고 코만도맨은 아무렇지도 않게 흥미진진한 목소리로 결론을 내려버렸다. 그것도 아주 깔끔하게 유령이 있다는 결론으로.. 아주 태연하게 무시무시한 결론을 내버리는 코만도맨의 모습에 유우키는 멍하니 코만도맨을 바라보았다.
어쩌다가 자신의 네비가 저렇게 되었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그는 다시 한번 한숨을 내쉬었다.
비명소리가 들리는 와중에도 코만도맨은 껄껄껄 거리면서 웃으면서 소리가 나는 곳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아주 태연하게 오션맨이 있는 곳으로 손을 들어 살살 흔들면서 인사를 건넸다.
"오션맨! 이제 왔는가!!"
[코만도맨. 넌 아까 안 놀랐어? 나는 솔직히 조금 놀랐는데.]
"왜 놀라야하지? 우리들 중에 없는건 오션맨 뿐이잖아? 그럼 들어올 이는 오션맨 뿐이지. 유우키! 남자로서 가슴이 너무 작군!"
[...그런 문제인거야?]
또 다시 태연하게 결론을 내려버리는 코만도맨의 모습에 유우키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그것이 코만도맨이기에 그는 그냥 깔끔하게 그 상황을 받아들였다. 이어 가자는 오션맨의 말에 코만도맨은 태연하게 자리에 일어났고 몸을 천천히 풀기 시작했다.
"어이. 제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이들. 이번만큼은 특별 서비를 하도록 하지. 내 어깨에 타고 싶은 이는 타도록! 태워주마!"
//
>>7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로 코만도맨이 정면에서 할 말을 다 하는 타입이니까요. 얘는 말을 돌리는 것을 잘 못한다고 합니다. -
708 루이&재키 - 이벤트 (96656E+52) 2016. 10. 29. 오전 12:31:49[아니아니, 싫어하는 것도 취향이라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런 경우에 쓰기에는 역시 좀 안 맞지 않나.]
켄타우로스맨의 말에 루이도 태클을 건다.
그러다 녹턴이 이야기를 계속하자, 둘 다 다시 거기에 집중해 계속 듣는다.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질문과 노크로 이루어지던 대화...
그러다가 다시 "혹시 혼자 계신가요?"하고 물었을 때.
녹턴이 바닥을 마구 두드려대자 놀란 재키가 제자리에서 뒤로 펄쩍 뛰어오른다. 루이도 놀라 "히익-!" 하는 소리를 내면서 PET를 한 번 떨어트렸다 얼른 다시 잡는다.
그리고 이어진 결말을 들으며 재키는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슬금슬금 다시 아까 그 자리로 돌아오고, 옆 방은 결국 반 년전에 죽은 환자를 마지막으로 그 뒤부터 쭉 빈 병실이었다는 것.
"......"
[와우.]
그리고 그 이후 녹턴이 촛불을 끄고 나서 들려온 쾅, 소리에, 보족크 간부들이 비명을 지르는 것과 동시에 재키가 또 놀라 벌떡 일어선다.
[어, 뭐야뭐야! 방금 뭐야!]
루이도, 그 때 같이 놀라서 호들갑을 떨며 외쳤다. 그리고 다시 켜지는 불.
"휴, 오션맨이네. 안녕!"
[오션맨이야? 와, 놀래라...]
아마도 소리를 낸 장본인으로 추정되는, 때마침 들어온 오션맨을 보고서, 재키는 한숨을 쉬며 다시 앉고 루이는 가슴을 쓸어내린다.
"...근데, '혹시 혼자 계신가요?'를 뭐하러 또 물어본 거지...."
재키가 살짝, 뒤늦게 올라오는 궁금한 점을 물어본다.
[...이건 내 생각인데. 전자는 지금 혼자 있느냐는 의미였고...후자는...면회하러 오는 가족이 있는지 궁금해서 또 물어본 거 아니었을까. 귀신은 그걸 눈치채고 나 죽은 사람이야, 바보야! 아직도 몰랐냐!라는 의미로 그런 거지.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지만.]
거기에 루이가 자기 생각을 말해본다.
// >>707 그렇군요. :3c -
709 ◆aA5bBlnaeU (36135E+49) 2016. 10. 29. 오전 12:35:33>>707
쉽게 말하자면 상관에게 미움받기 딱 좋은 타입이란거군요.
부하들에겐 인기가 좋겠지만서도. -
710 Ep.34 위험한 휴가 (36135E+49) 2016. 10. 29. 오전 12:39:46"돼, 됐거든?!"
"휴우... 깜짝놀랐습니다."
"그러니까 안어울린다고."
"홍홍홍..."
보족크의 간부들이 아무렇지도 않은듯 밖으로 나서자 오션맨이 고개를 갸웃하며 물었다.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 방에 불은 다 끄고 말야."
"별거 아냐. 히히히..."
"그건 그렇고 오션맨. 제군의 오퍼레이터는 뭘 하고 있지?"
"죠스케라면 한창 쿨쿨 자고 있을껄. 그래서 밤엔 자유롭게 밖으로 나가 바이러스들을 감시하지. 폭주하는 녀석이 있으면 딜리트시키고말야."
"그야말로 바다 사나이로군! 마음에 든다 제군!"
"비행기 태우는거냐. 뭐 틀린 말은 아니지. 스플래시우먼처럼 나도 예전엔 가수가 꿈이였다가 그만두고 이곳에서 평생 살아가기로 결심했으니까."
"헤에..."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이들에게 다이나모맨이 다가와 물었다.
"근데 말야, 어디가는거야?"
"흠... 비유를 하자면 원령들의 섬이라고나 할까?"
"히익?!"
"또 원령입니까..." -
711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전 12:42:18음, 괜찮으시다면 이번에는 이쯤에서 킵해도 될까요!
슬슬 피곤해지네요.... -
712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전 12:43:23그럼 자연스럽게 여기서 킵이 되는거겠군요. 캡틴도 루이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713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전 12:44:35답레는 다음에 시간 날 때 드리도록 할게요...
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어요! -
714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전 1:02:00그리고 전 이쯤에서 자러 가보도록 할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715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전 1:03:49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
716 ◆aA5bBlnaeU (36135E+49) 2016. 10. 29. 오전 1:13:49푹 쉬셔요 루이주! 그럼 오늘은 이쯤에서 킵하죠!
-
717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전 1:23:36수고하셨어요! 캡틴!!
-
718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12:32:24루이주가 갱신이에요!
-
719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후 12:52:45"아니면 아닌거지. 왜 성질을 내는거야?!"
[....네 방식대로라면 누구나 성질내기 마련이야.]
이해가 안간다는듯이 고개를 갸웃하면서 보족크 간부들을 바라보던 코만도맨을 향해서 유우키는 강하게 한숨을 쉬면서 타박했다. 방금전까지 그렇게 약올려놓고서 타라고 하면 누가 타겠는가. 아주 당연한 이치건만, 코만도맨의 입장에선 할 소리를 했을 뿐이라고 반박하고 유우키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 점에 유우키는 다시 한번 한숨을 쉬었다. 정말 이래가지고서야 코만도맨이 어디 여자네비 하나 제대로 데리고 올 수 있을지가 걱정이었다.
한편 그거와는 별개로 오션맨의 모습이 마음에 든다는듯이 코만도맨은 크게 껄껄껄 웃기 시작했다.
"폭주하는 바이러스의 딜리트인가. 말 그대로 수호자. 가디언이로구만! 역시 난 네가 마음에 든다! 화끈해서 좋아!"
그리고 그는 곧 재키쪽을 바라보면서 몸을 살짝 굽혀줬다. 그리고 자신의 어깨를 손가락으로 콕콕 가리켰다.
"타고 싶으면 타라. 재키. 저들이 안 타면 너라도 태워주도록 하지. 그리고 원령들의 섬이라. 재밌겠군. 원령이고 뭐고 전부 내가 날려보내주마!!"
//반응레스와 함께 유우키주 갱신합니다! -
720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12:57:37유우키주 안녕하세요!
전 잠시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먼저 그것부터 끝내고 반응레스를 올려야겠어요.... -
721 유우키주 (13106E+53) 2016. 10. 29. 오후 1:02:07루이주 안녕하세요! 바쁜 일 먼저 끝내는게 당연하니까요. 천천히 잘 하고 오세요!
-
722 루이&재키 - 이벤트 (96656E+52) 2016. 10. 29. 오후 2:17:50"성질낼 만 했네. 말은 적당히 걸러 하는 게 좋다는 이야기."
[응...그건 그렇지.]
재키가 고개를 갸웃거리는 코만도맨을 보며 중얼거리고, 펜션 방에 엎드려서 상황을 살피던 루이도 거기에 고개를 끄덕인다.
[나카지마 씨는 주무시는구나...일찍 주무시네.]
루이가 오션맨의 말에 중얼거린다. 그렇다면 이 쪽에서 너무 시끄럽게 하는 건 안 좋겠네...밤이니 조용히 해야지.
"그렇구나, 응! 바다 사나이의 이야기네, 시그널맨 말대로."
다른 내비들을 따라가던 재키도, 다른 내비들의 대화를 듣고 감탄한 듯 미소지으며 한 마디 한다.
그러다 코만도맨이 몸을 굽혀주면서 재키에게 타고 싶으면 타라, 고 하자.
"그럼 사양하지 않을게."
그러면서 코만도맨의 팔을 타고 어깨에 올라가 착 앉는다.
[코만도맨 의외로 누구 어깨에 태워주는 거 꽤 좋아하는구나...아, 그리고 원령들의 섬이라...! 야, 이거 진짜로 담력체험 같은데. 그치 재키 군?]
"그런가 봐. 응, 재밌을지도...?"
그 모습을 보고 중얼거리던 루이가 마침 들리는 목적지에 대한 이야기에 제법인데, 싶은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한다.
재키 역시 약간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말한다. 말은 재밌을지도...?라고 했지만. 솔직히 원령이라고 하니 이미 최근에 상대한 누군가가 생각나기 시작해서 말이지...
아니, 아냐. 이왕 휴가 왔으니 일단 그 놈 생각은 접어둘까. 잠깐 생각에 잠겨 있느라 묘해져 있던 표정을,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흩어버리고는 다시 미소짓는다. 그 놈 지금 처자고 있다고 그랬으니까, 괜찮겠지. -
723 유우키주 (13106E+53) 2016. 10. 29. 오후 2:22:08안녕하세요! 루이주! 반응레스는 잘 봤습니다! 코만도맨의 어깨에 올라탄 재키는 역시나 귀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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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2:28:30>>723 넵, 다시 한번 반가워요 유우키주!
헣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고보니 코만도맨은 전에도 재키한테 몇 번 어깨에 태워주겠다고 한 적 있었죠?ㅋㅋ -
725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2:40:43오늘은 오후에 잠시 외출할 일이 있어서 나가볼게요.
나중에 봅시다! -
726 유우키주 (13106E+53) 2016. 10. 29. 오후 2:43:05잘 다녀오세요! 루이주!! 나중에 다시 보도록 해요!
-
727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5:11:22친구 만나서 놀다가 귀가한 루이주가 재갱신이에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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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유우키주 (13106E+53) 2016. 10. 29. 오후 5:33:07안녕하세요! 루이주! 잘 놀다 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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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5:42:10>>728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넵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잘 놀다왔죠! :D -
730 ◆aA5bBlnaeU (59276E+50) 2016. 10. 29. 오후 5:45:04다들 반가워요! 슬슬 초겨울 날씨네요 으으 추워라... 다들 감기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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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유우키주 (13106E+53) 2016. 10. 29. 오후 5:46:26>>729 요즘 들어서 계속 피곤한 모습만 보이다가, 밝은 모습을 보게 되니 저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진짜 고생 많이 하셨으니 이제 당분간은 푹 쉬면서 노세요!!
>>730 캡틴 반가워요! 캡틴도 감기 조심하세요! -
732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5:52:50>>730 안녕하세요 캡틴! 맞아요 오늘도 꽤 서늘하더라고요...그래서 저도 적당히 따뜻하게 입고 갔어요.
캡틴도 감기조심하세요!
>>731 고마워요!
음, 피곤한 모습 하니까 생각했던 건데...
약봉투를 보니 처방받은 약 중에 부작용으로 졸음을 불러올 수 있는 약이 있었어요.
어젯밤에 피곤해했던 건 약 때문이기도 한 것 같아요. 받을 때 약사 아주머니가 한번 말씀해주셨는데 그 땐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
733 유우키주 (13106E+53) 2016. 10. 29. 오후 6:03:28저런.. 하기사 약에는 기본적으로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이 들어있죠. 푹 쉬어야 건강 회복이 빠르게 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약에는 소량이라도 그런 성분이 어느정도 있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루이주의 경우에는 역시 시험 때문에 계속 공부하고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쪽이건 이제 시험 다 끝나셨으니 쉬시는 길만 남으셨네요!
-
734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6:06:22>>733 그렇죠...기말 리포트가 남아있으니 슬슬 미리 해두는 편이 좋지 않긴 하지만...
일단 이번 주말은 쉬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중이에요. -
735 유우키주 (13106E+53) 2016. 10. 29. 오후 6:13:55기말리포트..왜 쉬질 못하는거죠?!(눈물) 하지만 기말 리포트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으니 그냥 이번 주말은 푹 쉬도록 하세요! 그게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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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6:28:27>>735
그래도 되겠죠! 아직 기한은 많으니까요...(*・∀・) -
737 ◆aA5bBlnaeU (59276E+50) 2016. 10. 29. 오후 6:31:17기한이 많을땐 일단 쉬면서 몸을 추스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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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6:46:54>>737 그래야겠죠, 중간고사 직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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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유우키주 (13106E+53) 2016. 10. 29. 오후 6:58:11저녁을 먹고서 유우키주 다시 돌아왔어요!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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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7:00:20>>739 어서와요 유우키주!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3c -
741 유우키주 (13106E+53) 2016. 10. 29. 오후 7:03:33그러게요.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흐르는 것 같아요. 정신없이 훅훅 지나간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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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7:10:03>>741 맞아요, 제가 느끼기에도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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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유우키주 (13106E+53) 2016. 10. 29. 오후 7:46:42역시나 유튜브에는 재밌는 영상이 너무나도 많아요. 순식간에 시간이..훅훅훅...으아...안돼!! 정신차려라! 유우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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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7:53:49루이주도 저녁 먹고 나서 재갱신이에요!
>>743 맞아요, 세상은 넓고 재밌는 건 많죠!ㅋㅋㅋ
보다보면 시간 잘 가요. -
745 유우키주 (13106E+53) 2016. 10. 29. 오후 7:54:56어서오세요! 루이주!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재밌는건 좋은데 보다보면 자꾸 여길 잊게 되어서 곤란할 지경이에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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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7:58:05>>745 네 그럭저럭 맛있게 했답니다!
음, 사실은 저도 보다보면 그럴 뻔할 때가 한번씩 있답니다...마성의 유튜브...(눈물) -
747 유우키주 (13106E+53) 2016. 10. 29. 오후 8:00:17하지만 이 지옥에서 빠져나올 수단이 없네요. 너무 재밌어서..미칠것 같아요..으아아앙!! 루이주! 전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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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8:10:14>>747
전 볼 게 좀 많다 싶으면 메모해놓고 나중에 볼 거 없을 때 봅니다만...그렇지만 어째 좀처럼 메모의 내용이 줄어들지 않고 있네요.
대단한 세상이죠. XD -
749 유우키주 (13106E+53) 2016. 10. 29. 오후 8:12:06우와. 리스트를 만드시는군요. 대단하네요. 저는 그냥 뒤적뒤적거리면서 보는 편이거든요. 막 연관동영상을 탐색하면서요. 그래서 전에는 록맨 에그제 음악에서 짱구 극장판 14기까지 간 적이 있었답니다. 무서워라. 연관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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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Ep.34 위험한 휴가 (44588E+50) 2016. 10. 29. 오후 8:16:44오션맨이 몇개의 링크를 거쳐가며 일행들에게 간단히 설명을 했다.
"뭐 원령의 섬이라 해도 거창한건 아니다. 프로토 사태 이후 발이 끊긴 곳이니까."
"충분히 거창합니다만..."
켄타우로스맨이 걱정스레 말하던 사이, 일행들의 앞에 을씨년스러운 에이리어가 나타났다.
"자, 다왔다. 여기가 바로 그 원령의 섬이란 곳이다. 5만명이 넘는 내비들이 여기서 살았지. 프로토 사태를 겪고 나선 유령도시가 되었지만."
"분위기... 분위기이이익!! 장난 아니잖어!"
다이나모맨이 패닉에 빠져 벌벌 떠는 사이 오션맨이 설명을 시작했다.
"한바퀴 빙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30분쯤 될거다. 느긋하게 관광하고 오라고. 난 2시간 뒤에 다시올테니까 무슨 일이 생기면 연락하라고."
"알았어. 고마워 오션맨."
오션맨이 링크 밖으로 나가고나서, 녹턴과 시그널맨은 방식을 결정하느라 의견을 나눴고 보족크 간부들은 을씨년스러운 에이리어의 풍경에 겁을 먹고 딱 붙어 있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미리 올려놓아봅니다! -
751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8:18:33>>749
제가 제 기억력을 못 믿다보니 그렇네요.
연관동영상...확실히 엄청나죠! XD -
752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8:20:24어서와요 캡틴!
-
753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후 8:21:02[프로토 사태라. 꽤나 오래전 이야기네.]
프로토 사태. 그것은 유우키가 초등학교 시절의 이야기였다. 프로토라는 존재가 있었고 그 존재 때문에 세계가 멸망의 위기에 몰린 적이 있었다. 어린 시절, 무인탱크 때문에 자신이 살던 도시가 혼란이 되었던 순간을 떠올리면서 그는 작게 한숨을 쉬었다. 어쩌면 루이는 모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부가 설명이라도 해야할지라고 살며시 그는 생각에 빠졌다.
한편 그와는 별개로 코만도맨은 원령의 섬이라는 곳의 경치를 흥미롭게 바라보았다.
"오오. 여긴 서바이벌 게임을 하기에 딱 좋을 것 같군. 네비도 없고, 은폐, 엄폐물도 많고 말이지."
어깨에 태운 재키를 떨어뜨리지 않게 조심조심하면서, 그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녹턴과 시그널맨이 방식을 결정하느라 얘기를 나누고 있고, 보족크 간부들이 전부 겁을 먹고 벌벌 떠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지금 당장은 무리겠다고 생각하면서, 그는 일단 어깨에 태운 재키를 내려주었다.
"뭘 하는거냐? 그냥 적절히 짝을 맞춰서 돌아다니면 되는 거 아닌가. 나는 아무라도 상관없으니까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은 여기로 오도록! 이렇게 겁이 많아서야...!" -
754 ◆aA5bBlnaeU (44588E+50) 2016. 10. 29. 오후 8:32:41반가워요! 잠깐 시간내서 올려봤습니다!
진행은... 조금 느긋하게 시작할께요! -
755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후 8:39:40안녕하세요! 캡틴! 진행은 그냥 편한대로 하세요! 괜찮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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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8:44:42네, 저도 괜찮아요! 편한대로 하셔도...
저 답레 덜 썼어영...아까 동생이 귀찮게 해서 말이죠....X( -
757 루이&재키 - 이벤트 (96656E+52) 2016. 10. 29. 오후 9:01:02여전히 코만도맨의 어깨에 올라가 있는 채로 그들을 따라가던 재키는, 오션맨의 설명을 듣고 처음에는 고개를 갸웃하다가, 점차 표정이 굳어간다.
"어이...그런 이야기라면 켄타우로스맨 말대로 확실히 거창하잖아...."
표정이 굳어 있는 까닭은, 무서워서라기보다는 긴장해서에 가깝다. 이건 뭐...여기에 비하면 폐교사는 아무것도 아니었구만. 무려 프로토 사태로 대참사가 나서 그 이후 발길이 끊겼던 곳라니. 그거라면 나도 과거의 뉴스라든가 루 군 주변의 어른들이 들려준 경험담이라든가 들어봐서 알아.
[어어...응, 프로토 사태. 들어본 적 있어....화, 확실히 엄청난 곳이네...오케이, 이따 봐, 오션맨.]
"응, 나중에 봐."
마찬가지로 루이도, 그 무표정에서 미묘하게 긴장한 티가 드러나지만, 그래도 시선을 떼지 않고 계속 보면서, 오션맨에게 재키와 같이 인사해준다.
그 와중에 재키는 다이나모맨에게 한심해하는 눈길을 한 번 보낸다. 쟨 또 왜 저렇게 떨어, 저거 폭주족 보스 맞냐. 아직 아무것도 안 나왔는데 진짜로 뭔가 나오기라도 하면 아주 혼절하겠구만.
루이는 보족크의 간부들을 보고 어색히 미소짓는다. 하하, 쟤네 제대로 겁먹었네...인간인 나도 무서워지려고 하는데 무서워할만도 하지.
"...서바이벌 게임? 이런 데서?"
재키가 코만도맨의 말에 되묻는다. 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코만도맨이 재키를 어깨에서 내려주자, 멀리 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그대로 팔짱을 낀 채 선다.
같이 간다면 좋겠지만 제비뽑기로 하겠다고 좀 전에 했었던 것 같은데. 누가 걸릴까나. -
758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9:02:31으 중간에 이런저런 일이 있다보니 엄청 오래 걸렸네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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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후 9:08:11수고하셨습니다! 루이주! 방해공작이 있을때 뭘 써야하게 되면 진짜 그것만큼 곤란한것도 없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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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9:11:14>>759 고마워요! 으 그렇죠...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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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후 9:11:49(토닥토닥) 그 싸움에서 승리하시고 답레를 쓰신 루이주에게 치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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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9:16:55>>761 네, 치어스에요! (토닥토닥받음
지금은 다행히 평화롭네요. :3 -
763 ◆aA5bBlnaeU (44588E+50) 2016. 10. 29. 오후 9:18:41으아 이제 집으로 간당! 집에 가서 이어올께요! 쪼매만 기다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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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후 9:20:15>>762 평화로워졌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그 평화가 쭉 이어지기를...!!
>>763 천천히,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캡틴! -
765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9:24:44>>763
네, 조심해서 잘 귀가하시길 바래요...! -
766 Ep.34 위험한 휴가 (36135E+49) 2016. 10. 29. 오후 9:52:13몇 차례의 대화 끝에, 녹턴이 일행들에게 다가와 말했다.
"자, 그럼 여기서 무얼 하는지 말해줄께. 그냥 관광이라 생각해. 유령도시 관광. 흔히 경험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
"줘도 안해!"
"물론 프로토의 영향이 아직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있다한들 내비나 바이러스에게 아무 영향도 주지 못하는 단순한 장식품에 불과하다. 기분이야 나쁘겠지만."
"그래서 어떻게 할꺼죠? 여기 있는 사람 전원 동행은 아니지않습니까."
"당연하지. 그건 안무섭잖아? 그래서..."
녹턴이 초승달 조각 여러개를 꺼내 통에 담고 말했다.
"제비뽑기로 갈꺼야. 1부터 4까진 각각 시그널맨, 나, 코만도맨, 재키 군 이렇게 되어있어. 너희들은 5부터 8이 적힌 조각을 뽑으면 돼."
"순서대로 동행한다... 이거지? 확실히 나쁘진 않네. 각각 섞여서 가는게 불편한 동행이기도 하구..."
"호에에... 영 좋지 않네요..."
"그럼 꼬마 총장부터 뽑아봐."
"으으..."
다이나모맨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조각 하나를 꺼냈다.
.dice 5 8. = 8
/돌아왔습니당! -
767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후 9:58:05"간단하게 제비를 뽑으라 이 말이군. 좋아! 까짓꺼 뽑아보도록 하지!"
저벅저벅 앞으로 걸어가면서, 코만도맨은 초승달 조각이 여러개 들어있는 통 속에 손을 쑤욱 집어놓고서는 과감하게 하나를 뽑아냈다. 여기에 몇번이 적혀있는진 아직 그로서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물론 뒤집으면 바로 알 수 있겠지만, 그는 씨익 웃어보이고서는, 굳이 초승달 조각의 번호를 보지 않고 높이 들어올려 다른 이들이 번호를 볼 수 있게 만들었다.
"나는 이 번호다! 나와 같이 걷는 이는 누구인거냐?! 걱정마라! 내가 옆에서 잘 지켜주지! 하하하하하!!"
[.....확실히 코만도맨이라면 무서워할리가 없겠지. 응.]
귀신은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그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유우키는 어쩌면 이쪽은 정말로 재미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른 조 쪽으로 카메라를 돌리기 시작했다. 분명히 이쪽은 코만도맨이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다닐게 뻔했기에 재미라고 한다면 다른쪽이 더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는 것도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었다.
//
.dice 1 4. = 2
이렇게 돌리면 되는거겠죠? -
768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9:59:37어서와요 캡틴!
-
769 ◆aA5bBlnaeU (36135E+49) 2016. 10. 29. 오후 10:03:34넹 그렇게 하는겁니다! 먼저 뽑아놓으시면 진행하는데 제가 편합니다! 하는 김에 다른 애들도...
켄타우로스맨:.dice 5 7. = 7 -
770 ◆aA5bBlnaeU (36135E+49) 2016. 10. 29. 오후 10:04:05스플래시 우먼:.dice 5 6. = 5
시그널맨이랑 녹턴은 재버워키가 뽑고 나서...! -
771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10:04:22아, 아까 잠시 일이 생겨서 답레가 조금 늦어질 듯 합니다....
-
772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10:10:16그리고 다이스를...
.dice 1 4. = 1 -
773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후 10:12:23이렇게 되면 루이-스플래시우먼, 코만도맨-갤럭시맨이 되는건가요? 괜찮은 조합이로군요. 왠지 배치로는 반대가 되어도 재밌었을 것 같지만요. 그건 그렇고 재키는 이제 스플래시 우먼에게 끌어안겨지겠군요. 후후후!
-
774 루이&재키 - 이벤트 (96656E+52) 2016. 10. 29. 오후 10:17:34"...유령도시 관광이라니."
[화, 확실히 흔치 않은 경험이네...]
"아무런 영향도 못 준다니 그나마 다행인 이야기지만...아, 응응."
녹턴이 제비뽑기를 준비하자 재키도 다가가서 제비를 뽑는다.
그리고 나온 숫자를 본 루이와 재키가...묘한 표정을 짓는다.
[....오 맙소사.]
"에?"
[우린 왜 제비뽑기만 하면 1이 나올까...]
"괜찮지 않아? 이게 출발 순서라면 말이지...매도 빨리 맞는 게 낫다는 이야기."
[그, 그런가...]
//맙소사, 또 1이네요...(동공지진) -
775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후 10:19:46코만도맨:어이! 갤럭시맨! 여기로 와라!! 하하하하하하하!! 너는 내가 돌봐주마! 꼬맹아!(씨익)
-
776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10:21:47>>773 아, 그렇네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778 Ep.34 위험한 휴가 (36135E+49) 2016. 10. 29. 오후 10:39:37"흐응~ 내가 이 꼬마랑 가는거야? 잘 부탁해~"
스플래시우먼이 재키에게 다가가 말하는 사이, 녹턴이 순서를 다시 정하며 말했다.
"그럼 다음에 코만도맨이랑 갤럭시맨이 가고, 다음엔 시그널맨이랑 다이나모맨, 마지막으로 나랑 켄타우로스맨이 가면 되겠다. 출발하고 나서 10분뒤에 뒤따라가는거다?"
"잘하면 합류도 가능하겠군. 재수없으면 길을 잃을 수도 있지만."
"끔찍한 소리 하지 마시죵?!"
"이정표대로만 따라가면 별 문제는 없을꺼야. 프로토의 흔적이 발견될 수도 있지만 역시 단순한 장식에 불과하니까... 바이러스들도 우릴 피해가기만 할테니 관광한다 생각하고 한바퀴 쭉 돌아보자구."
"그럼, 슬슬 가볼까? 그래도 귀여운 내비하고 같이 가니 좀 낫네~ 땀내나는 남자들이랑 가면 영 별로라서 말야."
스플래시 우먼이 재키 옆으로 착 달라붙어 출발하자는듯 기다렸다. -
779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후 10:44:04어...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는건가요? 저는 일단 대기하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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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10:52:56일단 재키가 1등이니 저는 스플래시우먼이랑 같이 출발하는 레스를 쓰면 될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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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aA5bBlnaeU (36135E+49) 2016. 10. 29. 오후 10:55:03일단 유우키주는 건투를 비는 레스 정도면 될꺼 같고... 루이주는 같이 출발하는 레스를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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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후 10:55:18그럼 일단 저는 갤럭시맨을 데리고 오는 레스를 쓰면 되겠군요!
-
783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후 10:58:54"흐음..나는 2번인가. 그리고 갤럭시맨인가.."
[뭔가 엄청난 조합이 나와버린 모양인걸. 이건 이거대로 재밌을 것 같지만 말이야.]
"칫...!"
[....왜 그래? 코만도맨?]
갑자기 작게 혀를 차는 코만도맨의 모습에 유우키는 의문을 느끼고 고개를 갸웃하면서 코만도맨에게 무슨 일인지 물어보았다. 그러자 코만도맨은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그에게 한탄하듯이 답을 했다.
"왜 내가 2번째냐! 난 1번째로 하고 싶단 말이다!!"
[....아아...그러세요?]
"안 그러냐! 갤럭시맨!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느냐!"
[응. 절대로 그러지 않을거야.]
역시나 코만도맨은 코만도맨이라고 생각하면서 유우키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 대신에 그는 카메라를 갤럭시맨에게로 향했고 미안하다는듯이 살짝 웃었다.
[미안해. 갤럭시맨. 그래도 코만도맨이 죽이진 않을거야.]
"하하하하! 죽이다니! 무슨 소리를! 나도 여기서 싸울 마음은 없어! 그러니까 여기로 와라! 꼬맹아! 그리고 재키! 잘 가라!!" -
784 루이&재키 - 이벤트 (96656E+52) 2016. 10. 29. 오후 11:07:03"그런 것 같네...응. 잘 부탁해."
재키가 예의상 그렇게 말하고.
[나도 잘 부탁해.]
루이도 화상 통신 너머로 스플래시우먼에게 한 번 가볍게 목례한다.
"역시 우리가 1등인가..."
[그런가 봐. 가자.]
녹턴의 설명을 들은 재키가 출발할 준비를 하고, 루이도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말하는데. 스플래시우먼이 착 들러붙는다.
[귀엽다고 해주는 건 고마운데. 너무 적극적인 거 아냐? 철컹철컹? 흐흐.]
"이젠 익숙하지만 말이지...그래도 옛날엔 나랑 루 군 둘 다 귀엽단 소리 들었는데, 라는 이야기."
그걸 본 루이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장난스럽게 말하고, 출발하기 시작한 재키는 고개를 한 번 갸웃하고는 나아간다.
"옛날 모습이었으면 귀엽단 소리는 못 들어도 공주님 안기 하고 날아갈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
[아, 그때 그 모습이라면 충분히 그렇겠네...응.]
//스플래시우먼은...갤럭시맨이 평소에 쓸 이동수단을 만들어줬다는 언급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그러려나요! -
785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11:11:29루이가 여자애였으면 공주님안기란 말에 꺅꺅거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남자애라는 게 이럴 땐 약간 유감이네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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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11:15:22>>783
재키 : (코만도맨 조에게 손 흔들흔들)
루이 : 쟤네 괜찮으려나... -
787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후 11:15: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루이도 남장을 한 여자아이라는 것이 밝혀지고...(아니다 이 악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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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Ep.34 위험한 휴가 (36135E+49) 2016. 10. 29. 오후 11:17:26"귀여운걸 귀엽다고 하는건 죄가 아니니까."
당당하게 말한 스플래시우먼이 이어진 재키의 말에 꽤 대단하다는듯 말했다.
"어머나? 옛날엔 엄청 멋졌나보네? 지금은 내 품에 쏙 들어오는 꼬마 요정 같은데 말야."
그렇게 말하던 스플래시우먼이 멀찍이서 개 모양의 바이러스가 걸어가는걸 보고 말했다.
"봐. 정말로 바이러스가 있네? 그치만 별다른 이상현상은 없는거 같으니... 그냥 계속 가자."
스플래시우먼의 말대로 바이러스는 재버워키와 스플래시우먼을 보고 도망치듯 사라졌다. 오랫동안 방치된 구역을 떠돌아 다니는 바이러스답게 내비에 대한 두려움이 큰듯했다.
"이런곳이 남아있었다니... 오빠는 잘도 이런곳을 찾았네. 하긴, 가수를 포기하고나선 넘쳐나는게 시간이였을테니까."
그러는 사이, 녹턴이 코만도맨에게 말했다.
"자, 이제 슬슬 출발해도 돼 코만도맨. 갤럭시맨도 잘 갔다와~"
"호에에... 잘 부탁해용 덩치 씨."
갤럭시맨은 UFO 형태로 변해 코만도맨의 어깨 위에 올라타며 말했다.
//개량을 통해 스플래시우먼이 스스로 떠다니는 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일명 반중력장치! -
789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후 11:22:28"훗..우리의 차례인가..? 그것보다 내 어깨에 타는거냐? 뭐 상관없지..!"
갤럭시맨이 UFO 형태로 변해서 자신의 어깨 위에 올라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코만도맨은 아무래도 좋다는 듯이 저벅저벅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런 그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유우키가 통신을 걸어왔다.
[코만도맨. 너무 날뛰진 말고. 알았지?]
"핫..! 내가 겁을 먹고 날뛸거라고 생각하는거냐? 유우키? 날 뭘로 보고!"
[아니. 그게 아니라.. 재밌다고 다 박살내지 말란거야. 일단 네 어깨 위에 갤럭시맨도 타고 있으니까 말이지.]
"...아..그쪽인가...그건...!"
유우키의 말에 코만도맨은 살며시 고개를 돌려 갤럭시맨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피식 웃으면서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대답했다.
"꼬맹아. 떨어지지 않게 알아서 잘 버텨라!!"
[......미안해. 갤럭시맨. 적에게 이런 말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그래도..알아서 잘 버텨줘.]
진심으로 지금 이 순간...
유우키는 갤럭시맨을 강하게 동정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코만도맨은 신이 나서 계속해서 앞으로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하하하! 이 섬의 지형지물을 잘 살펴보겠다!!" -
790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후 11:28:48
여담이지만 코만도맨의 배틀칩을 얻을 수 있는 진검승부 넷배틀때는 이 곡을 깔 생각입니다. 코만도맨도 아마 전력을 다해서 포격을 쏘아대겠죠. -
791 루이&재키 - 이벤트 (96656E+52) 2016. 10. 29. 오후 11:38:26"멋질 줄 알았어? 유감. 폐건물의 전뇌세계에 들어앉아서 어른들이나 다른 짱센 내비들 앞에선 꼬리말고 버로우타다가 초딩들한테는 겁이나 주던 아싸(아웃사이더)였습니다, 라는 이야기야."
과거를 담담히- 혹은 셀프 디스를 담아 정리해 이야기한다.
"그래, 딱 저기 쟤처럼."
그러다가 잠깐 멈춰서서 멀찍히 보며 지나가다가 도망치듯 사라지는 개 형태의 바이러스를 가리키며 말하고는 다시 걸어간다.
[음, 생긴 건 그럭저럭 괜찮아도 너무 내향적인 게 문제였달까. 그 당시 완전자립형일 때의 재키 군은.]
루이가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해본다.
[아, 그러고보니 둘이 같이 데붜하면 꽤 괜찮았을지도 모르겠네. 오션맨이랑 스플래시우먼 말야...]
그러다 스플래시우먼의 말에 덧붙여 말한다.
그러면서도 떠다니는 스플래시우먼이 신기한지 한 번씩 눈길을 보낸다. 이번엔 혼자서도 잘 다니네...
//오우. 갤럭시맨도 의외로 많이 유능하네요! -
792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11:41:15>>790
멋진 것 같기도 한데 폰으로 들으려니 자꾸 끊기네요...
으 나중에 들어봐야겠어요! -
793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후 11:45:44>>792 이런..루이주..모바일이었나요?! 고생이 많으시네요...(토닥토닥)
-
794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11:48:28>>793 밤중엔 모바일로 들어오는 일이 많아요.
모바일이 상대적으로 참밍아웃 위험이 적으니까 말이죠. :3c -
795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후 11:49:12확실히 그렇긴 하지만요. 그래도 모바일로 저렇게 길게 레스를 쓰려고 하면 보통 힘든게 아니니까요. ;ㅁ;
-
796 루이&재키주 (96656E+52) 2016. 10. 29. 오후 11:52:14그럼 여태 다 컴으로 쓰는 줄 아셨나영?ㅋㅋㅋ
음, 어쨌든 고마워요! (토닥토닥받음) -
797 유우키&코만도맨 (13106E+53) 2016. 10. 29. 오후 11:55:38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랬다고 합니다. 전에 보니까 컴퓨터로 하는 것 같았거든요.
-
798 Ep.34 위험한 휴가 (36135E+49) 2016. 10. 29. 오후 11:55:38"거 재밌네. 그치만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고 인기도 수직 상승이였지만 하고 싶은걸 하나도 못하던 꼭두각시 같은 거보단 낫지."
스플래시우먼이 재버워키에게 말하던중 루이의 말을 듣고 픽 웃으며 말했다.
"그랬으면 내가 묻혔을껄? 오빠는 사람의 감정을 뒤흔들 정도로 노래를 잘했어. 한번엔 너무 절절하게 부른 나머지 헤어진 내비가 있냐고 질문이 쇄도했고 루머까지 퍼졌을 정도로 말야. 그치만... 오빠는 시서 아일랜드를 사랑했고 그래서 가수의 꿈을 포기했어. 오빠가 떠나면 여긴 그저 관광지로 개발되어서 역사를 잃었을테니까. 뭐, 그 덕분에 내가 오빠 몫까지 아이돌 노릇을 했고 질려서 보족크로 도망가버렸으니 반은 이득일려나?"
그렇게 말한 스플래시우먼이 반쯤 무너진 다리 밑으로 지나가며 말했다.
"그나저나 정말 으스스하네. 프로토 사태를 직격으로 당한것도 아닌데 여긴 왜 이렇게까지 망가진걸까? 내비들도 도망쳤는지 프로토에게 먹혔는지도 모르고 말야."
"살피는거라면 자신있지만 부수지는 마세용! 프로토 조각이라도 튀어나오면 헬게이트 오픈입니다용!"
갤럭시맨이 그렇게 말하며 이어진 유우키의 말에 걱정 말라는듯 엄지를 세우며 말했다.
"홍홍홍! 걱정마세용 인간씽! 이래뵈도 전 보족크 최고의 과학자! 뭣하면 이 덩치씨가 헷까닥 돌았을때 대비용으로 만들었던 I필드라도 설치하고 도망칠테니까용! 천문대에서 일하던거보다 더 재미있게! 유쾌하게!"
그러던 갤럭시맨은 건물 외벽에 붙어있는 프로토의 조각을 발견하고 외쳤다.
"호에에에!! 당장 저걸 피해 가세용! 잡아먹히기 싫으면용!"
/유능하죠! 보족크 최고의 과학자고 원래는 천문학을 위해 만들어진 내비니까요!
그나저나 모바일... 힘드실텐데... -
799 유우키&코만도맨 (52411E+60) 2016. 10. 30. 오전 12:05:39"어이! 지금 너 내 옆에서 나를 I필드인지 뭔지에 가두겠다고 말하는거냐?!"
[...그러니까 그런 일이 없도록, 조심하라는거야.]
갤럭시맨의 말에 크게 반응하는 코만도맨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유우키는 작게 한숨을 쉬면서 대답했다. 지금만큼은 갤럭시맨의 말에 그도 강하게 동의를 했다. 여기서 괜히 날뛰어서 박살이라도 냈다간 뒷일이 보통 골치가 아픈게 아니었다.
작게 투덜투덜거리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도중, 코만도맨의 눈 앞에 문제의 프로토의 조각이 보였다. 그리고 갤럭시맨이 당황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는 작게 고개를 갸웃했다. 대체 뭐가 문제인지 그로서는 알 길이 없었다.
".......? 뭐냐. 저게 그렇게 위험하거냐!"
[위험한거야! 갤럭시맨 말대로 피해서 가!]
하지만 유우키는 어린 시절, 그 프로토의 공포를 직접 체험했기에 절로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서 코만도맨에게 확실하게 피해서 가라고 명령했다. 그런 그의 반응이 이해가 안간다는듯이 그는 한숨을 내쉬면서 저벅저벅, 옆으로 피해서 가기 시작했다.
"저런 작은게 뭐가 위험하다는건지 모르겠군. 어이. 꼬맹이. 설명을 부탁하지. 너라면 확실하게 알 듯 하니까."
영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듯이, 그는 갤럭시맨을 바라보면서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미사일 포트에 미사일을 장전하기 시작했다. -
800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전 12:11:51솜노트가 있으니 그럭저럭 괜찮아영! 물론 컴이 더 편하긴 하지만요.
으 잠깐 깜박 졸았는데 너무 늦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일단 조금 늦게나마 답레 드리고 나서...킵해도 괜찮을까요! -
801 ◆aA5bBlnaeU (29197E+56) 2016. 10. 30. 오전 12:15:55그러세요! 저도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갈 생각이였거든요. 답레만 주시고 푹 쉬시길!
-
802 루이&재키 - 이벤트 (87424E+59) 2016. 10. 30. 오전 12:41:50"...그런가."
스플래시우먼의 말을 듣고 재키는 잠시 생각해본다.
생각해보면 그렇네. 나에게는 귀찮게 하는 자들을 피해 숨고 도망칠 자유나마 있었지. 쟤는...가수 하다 때려치고 보족크로 들어갔으니 없는 자유를 만들었다, 고 봐도 되려나.
[오션맨이...? 그랬구나. 큰 결심을 했네.]
"응."
루이가 뒤이은 스플래시우먼의, 오션맨에 대한 이야기에 감탄한 듯 말하고, 재키도 고개를 끄덕인다.
뭐랄까, 정말 좋아하는 것을 위해 다른 것을 포기했다라. 약간 동질감이 느껴지는 이야기네. 그것도 자유라면 자유일까나, 생각하며 가다가. 스플래시우먼의 말에 잠깐 멈춰선다.
"음...그러게? 직격으로 당하지도 않았는데 망가져...?"
의아한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들어서, 반쯤 무너진 다리를 본다.
그 말에 루이도 다리를 보며 고개를 갸우뚱, 한다.
[도망치던 내비들 사이에서 분쟁이라도 있었나...?]
"그랬을지도...?"
[조심해. 파편이 떨어질지도 몰라.]
그런 루이의 걱정하는 말에, 재키는 다시 걸음을 서둘러 다리 아래를 지나가려 한다.
"빨리 지나가는 게 좋은 이야기일까나."
//네넹!!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어요! -
803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전 12:44:54음...? 잘못 쓴 부분이...
>>802
'걸음을 서둘러' 뒤에 '재촉하여'가 빠졌네요... -
804 유우키&코만도맨 (52411E+60) 2016. 10. 30. 오전 12:45:11루이주와 캡틴 둘 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로!
-
805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전 12:51:05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806 유우키&코만도맨 (52411E+60) 2016. 10. 30. 오전 12:55:43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
807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전 11:59:04루이주가 갱신이에요!
-
80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5951E+57) 2016. 10. 30. 오후 12:59:21오우, 갱신하겠습니다.
뭔가 재미있어보이는걸 하고 계시네요...? -
809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1:02:57유우키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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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aA5bBlnaeU (83728E+52) 2016. 10. 30. 오후 1:13:39코바주랑 유우키주 모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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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1:20:47다들 안녕하세요! 코바주도 오셨네요! 오늘은!
-
812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1:31:37밥 먹고 오니 다들 오셨군요! 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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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1:33:57노이즈맨도 하게 된다면 노이즈맨은 누구랑 같이 담력체험을 할까요. :3c
아직 출발 안한 시그널맨이나 녹턴 중 하나가 빠지려나요, 아니면 남은 두 조 중 한 조에 같이 들어갈까요? -
814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1:41:49루이주도 안녕하세요! 음.. 시그널맨과 녹턴 중 하나가 빠지지 않을까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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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1:47:44>>814 음...아무래도 그럴지도요...?
캡틴은 시그널맨과 녹턴 말고 보족크 간부들도 돌려야 하니까요... -
816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1:57:30물론 선택은 캡틴이 잘해줄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알고 보니 노이즈맨은 혼자서 돌면서 라이브를 한다던가...?(????
-
817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2:04:57>>816 음, 그렇겠죠!
혼자서 라이브라니요!ㅋㅋㅋㅋㅋ -
818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2:07:49그야 노이즈라맨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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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2:08:08노이즈라맨이라면->노이즈맨이라면 ....노이즈라맨은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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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2:14:01>>818 생각해보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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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2:50:43나른한 오후네요. 정말로. 오랜만에 햇볕쬐는 고양이가 되는것 같은 기분이에요. 으으..나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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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3:07:02>>821 그렇네요! 나른하고 느긋한 오후에요!
햇볕쬐는 고양이...햇볕 아래에서 식빵 굽는 고양이인가요!
앗 고양이 하니까 생각난 건데요.
오늘 구글 메인에 뜬 할로윈 게임 해보셨나요! 전 크롬을 쓰는지라 진작 발견했답니다! -
823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3:12:34구글 메인에 할로윈 게임이 떴나요? 전혀 몰랐어요! 전 익스플로러를 쓰는지라..! 그리고 햇볕 아래에서 식빵 굽는 고양이라니..! 그거 뭐에요! ㅋㅋㅋㅋㅋㅋ 엄청 귀엽잖아요!! 전 아마 그냥 햇볕쬐면서 낮잠 자는 나른한 고양이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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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3:27:26>>823 그렇군요! 귀엽겠네요!ㅋㅋㅋㅋㅋ
PC로 구글 메인에 들어가보시면 마법학교를 점령한 유령들을 퇴치하는 게임을 해보실 수 있어요...인데 익스플로러로 들어가면 안 되네요, 크롬만 되나 봅니다...주인공 고양이 모션이 꽤 귀엽던데 말이죠... -
825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3:29:42익스플로러는 안된다니! 익스플로러를 차별하는가!! 차별을 하지 마라! 하지 마라! 하지 마라!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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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3:34:57>>825
라기보다는 크롬이 구글꺼라 그런듯요....? (눈물)
아, 유투브에 google halloween game 2016이라고 검색하면 플레이 영상이 뜨니 그거라도 보시는 게 어떨까요.ㅠㅠ -
827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3:50:09유튜브로 영상을 봤습니다. 고양이 너무 귀엽잖아요! 검은 고양이...!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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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3:55:55>>827
으 역시 유우키주는 고양이를 엄청 좋아하시는군요! 고양이에 마법학교라니 좋지 않나요! 전 레벨 클리어시에 나오는 모션이 특히 귀엽더라고요!
그렇지만 그래서 익스플로러 쓰시는데 괜히 말 꺼낸 것 같기도 하네요...이거 본의아니게 염장을 해버린 셈이잖아요... -
829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4:08:53그야 고양이는 진리인걸요! 고양이는 완벽한 동물이라구요! 하악..하악..! 영상보는것만으로도 귀여우니 괜찮습니다. 참고로 코만도맨이 고양이에게 반응한것도 사실 유우키주가 고양이에게 너무 약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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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4:14:33>>829
그렇군요!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ㅋㅋㅋㅋ
역시 고양이는 귀엽죠. :3c -
831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4:17:48그렇습니다. 역시 고양이는 엄청나게 귀여운 동물입니다! 키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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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4:38:23잠깐 다른 일 하고 왔어요...
>>831
전 동물 싫어하는 건 아닌데, 동물을 키우기엔 제가 귀차니즘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딱히 키우고 싶은 건 없네요. -
833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4:44:10책임을 못 질 것 같으면 어설프게 키우는 것보다 안 키우는게 나으니까요. 동물들도 하나의 소중한 생명이고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루이주의 생각도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지금은 사정이 안 좋아서 키우고 싶다고만 생각하지. 실제로 키우지 못하고 있고요.
그래도 언젠가 진짜 고양이를 한마리 키워보고 싶네요. 아니면 아예 커다란 개 한마리라던가. 골든 리트리버...!! -
834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4:51:40>>833
그렇죠...
음, 그렇군요! 골든리트리버...큰 개들은 큰 개들만의 매력이 있죠!ㅋㅋㅋ
저 잠시 일이 생겨서...좀 이따 다시 올게요! -
835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4:54:42다녀오세요! 루이주!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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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6:02:26루이주 재갱신이에요!
으 역시 집안일은 귀찮네요.ㅠㅠ -
837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6:52:05유우키주 저녁 먹고서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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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6:55:24>>837
어서와요 유우키주! -
839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7:01:35반겨줘서 고마워요! 루이주!
-
840 ◆aA5bBlnaeU (29197E+56) 2016. 10. 30. 오후 8:02:40다들 반갑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웠던거 같네요...
-
841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8:04:58>>840 어서와요 캡틴!
확실히 요즈음은 날이 서늘해지고 있네요... -
842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8:06:56안녕하세요! 캡틴!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죠. 그래서 저도 따뜻한 곳에 앉아서 귤 까먹고 있는 중이랍니다.
-
843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8:08:05>>842 겨울에 먹는 귤 맛있죠!
저도 귤이 먹고 싶어지네요! -
844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8:10:21>>843 슬슬 귤을 박스채로 팔더라고요. 루이주도 한번 사먹어보시는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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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8:13:37>>844 그렇군요!
글쎄요? 언젠가 부모님이 사오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3c -
846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8:14:54분명히 사오시겠죠? 귤은 겨울에선 빼먹을 수 없는 요소니까요! 크으...달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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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8:23:14>>846 그렇겠죠! 반쯤은 희망사항이긴 합니다만.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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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8:32:51계속 귤을 까먹다보니 어느새 10개나 먹어버렸어요. 아..안돼..멈춰라..내 손! 내 발! 더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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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8:36:29>>848 으앜ㅋㅋㅋㅋㅋ
저도 하루에 열몇개씩 먹고 그런 적 있어요, 귤은 먹다 보면 금방 사라져요!ㅋㅋㅋㅋㅋ -
850 ◆aA5bBlnaeU (29197E+56) 2016. 10. 30. 오후 8:37:34어디... 오늘은 에피소드를 언제쯤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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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8:39:07>>850 전 지금도 좋고 한두 시간 뒤도 괜찮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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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8:41:35>>849 저만 그런 것이 아니로군요! 큭..! 귤의 유혹은 엄청나요! 무시무시해요!!
>>850 에피소드라. 음. 캡틴이 편한 시간대에 하면 되지 않을까요? -
853 ◆aA5bBlnaeU (29197E+56) 2016. 10. 30. 오후 8:42:29뭐 두분이 괜찮으시다면 9시 30분쯤 어때요?
지금 잠깐 할 일이 있어서... -
854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8:44:47>>852 맞아요, 무시무시하죠!ㅋㅋㅋ
>>853 네, 전 오케이에요! -
855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8:48:48>>853 저도 그 시간쯤이라면 괜찮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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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유우키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9:42:26자. 이제 9시 40분이로군요. 스토리가 진행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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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Ep.34 위험한 휴가 (29197E+56) 2016. 10. 30. 오후 9:43:23"그것도 그거지만 프로토의 조각이라 했던가? 아무리 힘을 잃은 조각이라지만 한때 전뇌 세계를 멸망시킬뻔했던 녀석의 조각인데 정말 아무 힘도 없을까? 어째 수상한게 한두개가 아냐. 그치?"
어느새 조금은 친밀해졌는지 스플래시우먼이 재버워키에게 물었다.
"맞다. 나중에 오빠한테 노래나 한곡 뽑아달라고 부탁이나 해볼까?"
"어디까지 멍청한거죵?! 프로토를 모르다니 댁 머리는 밥통입니까용?!"
잔뜩 흥분한 갤럭시맨이 주절주절 말을 이었다.
"프로토는 우리 전뇌 세계의 시초격이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용. 옛날에 갑자기 프로토에 접속했던 전자기기가 모두 오작동하는 사태가 벌어졌었고 그 원인은 포르테라 불리는 내비였다고 하지만 실제론 프로토 자체에 버그가 생겨 원생동물 수준의 지능이 생겨버린것이지용. 그 뒤 자신에게 접속한 전자기기에 침입해 내비든 프로그램이든 바이러스든 싸그리 먹어치우다가 일주일만에 과학성에게 제압당해 테트라 코드라는 4개의 프로그램이 인터넷에 숨겨졌고 만일을 대비해 '기가 프리즈'라는 대 프로토용 프로그램까지 개발되었지용."
한참 말하던 갤럭시맨이 UFO로 변한뒤 둥둥 떠가며 말했다.
"숨차니까 다음 내용은 가면서 들려드리지용! 서둘러 갑시다용! -
858 유우키&코만도맨 (52411E+60) 2016. 10. 30. 오후 9:49:25"어이. 꼬맹이. 설명은 고마운데, 지금 누구에게 그런 말을 하는건지 확실하게 해주실까?"
밥통이라는 말에 코만도맨이 순간 빠직했는지 그는 눈동자를 돌려서 매서운 눈매로 갤럭시맨을 바라보았다. 이대로 확 잡아서는, 저기 저 프로토의 조각에게 확 집어던질까라고 고민을 하던 코만도맨이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참기로 했다.
여기서 괜히 문제를 일으키고 싸움을 내면 시그널맨들이 상당히 골치가 아파질테니까...
무엇보다 유우키가 그것을 허락하지 않을게 분명했기에 그냥 지금은 조용히 넘어가기로 마음 먹으면서 그는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말이야. 그냥 저런 조각들은 내 화력으로 날려버리면 되는거 아닌건가? 어차피 조각이니 델리트 시키면 그만일터다."
[그냥 건들지 않는게 최고 좋아. 내버려둬. 코만도맨.]
혹시라도 코만도맨이 돌발적으로 포격을 시도할까봐 조금 불안했기에 유우키는 그를 말렸다. 그 말에 코만도맨은 작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알았다는 짧은 말과 함께 계속해서 앞으로 걸어갔다. -
859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9:55:27헙...잠시 일이 생겨서 이제 봤어요 미안해요!!
답레가 좀 늦어질 듯 합니다...ㅠㅠ -
860 유우키&코만도맨 (52411E+60) 2016. 10. 30. 오후 9:58:44저런...일이 생겼다니.. ㅠㅠㅠ 잘 해결되길 빌어요! 루이주!
-
861 루이&재키 - 이벤트 (87424E+59) 2016. 10. 30. 오후 10:08:52"프로토의 조각...이라. 흠...."
재키가 그 말에 잠깐 생각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천천히 걸으며 중얼거리다가 진지하게 고개를 든다.
"...그 말은 프로토의 조각이 아직 살아서 여기 곳곳을 조금씩 갉아먹고 있다는 이야기야...?
[드, 듣고보니....]
루이도 스플래시우먼의 말과 재키의 추측에 긴장한 듯 입을 가린다. 그러다 뭔가 생각난 듯 입에서 손을 떼고 다시 말해본다.
[아니면 여기 '원혼들의 섬'이니까, 사실 여기 있던 내비들의 원혼이라 할 만한 잔해가 프로토 조각이 되어 섬을 헤매고 있다든가...?]
"으으. 그건 그거대로 레알 호러, 라는 이야기."
[으어어...그러게....]
자신들이 푼 썰에 자신들이 긴장해서 둘 다 약간 쫄았다. 재키는 다시 빠르게 걷기 시작하고, 루이는 만일의 사항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으으...빠, 빨리 여기서 나가자..."
[호, 혹시라도 일이 생기면 플러그아웃...앗 그럼 스플래시우먼은 어쩌지.]
// >>860을 쓴 시점에서 할 일은 끝났지만 그 바람에 지각했다고 합니다...와, 시간 잘 가네요.ㅠㅠ -
862 루이&재키 - 이벤트 (87424E+59) 2016. 10. 30. 오후 10:12:01(+)
"오션맨의 노래는...응. 무사히 나온다면 그럴까."
[응, 그게 좋겠다...하하.]
//아차차 복사하다 이걸 빼먹었네요...! -
863 유우키&코만도맨 (52411E+60) 2016. 10. 30. 오후 10:12:17그러시군요. 갑자기 일이 생기는것만큼 난감한 일도 없죠. 수고하셨어요. 루이주..(토닥토닥
-
864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10:17:32>>863 고마워요!
사실 좀 이따 해도 될 일이었지만요...(시선회피) -
865 Ep.34 위험한 휴가 (29197E+56) 2016. 10. 30. 오후 10:31:29"나도 알아서 도망가야지 뭐. 그건 그렇고 그 가설은 정말 기분나쁘네. 진짜가 아니길 바랄 뿐이야."
스플래시우먼이 진저리를 내며 말했다.
"...죽은 내비는 내 노래로도 성불시킬 수 없으니까."
그렇게 다리 밑으로 통과한 스플래시우먼과 재버워키는 반환점으로 보이는 광장에 도착했다.
"휴우... 여기서 잠깐 기다려볼까? 다른 녀석들이 올거 같은데..."
"큰일날 소릴 하시는군용! 댁의 잘난 폭탄을 집어삼켜서 프로토가 형태를 갖춰가면 진짜 재앙이라구용!"
갤럭시맨이 화들짝 놀라 어지럽게 빙빙 돌며 말을 이었다.
"정말이지 대책이 안서는 분이시군용. 뭐 애초에 천문학 용으로 개발된 내비인 저하곤 상극중에 상극일테죵. 그래도 그땐 나름 재미있었지용. 새로운 별을 찾으면 직접 이름도 붙이고... 그치만 이젠 그곳으로 돌아갈순 없어용. 제게 있어 보족크는 두번째 고향! 그리고 우리 총장님은 절 두번째로 받아준 은인이란말씀!"
그렇게 말한 갤럭시맨도 광장에 도착해 먼저 와있던 스플래시우먼과 재버워키를 발견했다.
"엄머나엄머나! 두명 다 무사하셨군용!"
"그쪽도 나름 말짱한거 같네?"
/토닥토닥... 무사히 해결하셨다면 다행입니다 루이주! -
866 유우키&코만도맨 (52411E+60) 2016. 10. 30. 오후 10:37:10"알겠으니까 빙빙 돌지 마! 정신 사나워!"
자신의 주변을 뱅뱅 돌고 있는 갤럭시맨을 바라보면서 그는 크게 쾍 소리를 질렀다. 그냥 이대로 진짜 집어다가 저 조각에게 집어던질까라고 고민을 했지만 유우키를 봐서 한번 더 참기로 하면서 그는 크게 발소리를 내면서 쾅, 쾅..앞으로 걸어나갔다.
그러던 도중 들려오는 말에 그는 어이가 없다는듯이 콧방뀌 소리를 내면서 갤럭시맨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핫. 보족크가 2번째 고향? 그렇게 좋은 일을 맡던 이가, 이제는 폭주족 신새인가.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전뇌세계를 혼란스럽게 하는 곳을 두번째 고향이라고 해도 말이지. 전혀 나로서는 공감하기도 힘들고 이해하기도 힘들군."
그의 말에 조금은 날카롭게 말하면서 그는 계속해서 앞으로 걸어나갔다. 그러다가 드디어 앞쪽에서 스플래시우먼과 재키의 모습이 보였고 코만도맨은 손을 흔들면서 재키에게 인사했다.
"어이. 재키. 잘 있었던거냐? 무슨 일이 있었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물론 아무 일도 없다는 것은 봐도 잘 알 수 있었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물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하면서 그는 반가운 목소리로 말하면서 계속해서 앞으로 걸어나갔다. -
867 루이&재키 - 이벤트 (87424E+59) 2016. 10. 30. 오후 10:53:16"...그건 매우 동감."
루이의 추측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는 말에, 재키가 걸음 속도를 늦추지 않은 채 고개를 끄덕인다.
[응...그러게. 나도 아니었으면 좋겠어....오, 광장이다.]
고개를 끄덕이던 루이가, 광장을 보고는 말한다.
"정말이네. 응, 그럴까....잠시 쉴 겸."
스플래시우먼의, 여기서 잠시 기다려보자는 말에 재키가 광장에 들어서서 걸음을 멈춘다.
[잠시 쉬는 것도 나쁘지 않지...그 사이에 별 일 있을 것 같진 않지만...혹시 생기면 말해줘...?]
PET로 보이는 화면의 카메라 이동 역시 광장에 서 있는 둘을 포착한 채로 같이 멈추었기에, 그것을 본 루이가 노트를 펴고 연필을 들며 말한다.
"아, 코만도맨이랑 갤럭시맨이다."
[응, 나도 봤어.]
루이와 재키도, 잠시 후 뒤이어 들어온 코만도맨과 갤럭시맨을 발견한다. 재키는 코만도맨에게 팔을 흔들어보이고, 루이는 나머지 내비들도 오기를 기다리며, 거의 비어 있는 광장의 모습을 계속 스케치해간다.
"뭐, 그럭저럭. 코만도맨은-?"
잘 있었던 거냐며 반가운 목소리로 물으며 다가오는 코만도맨의 말에, 재키도 미소와 함께 대답하고는 되묻는다. -
868 Ep.34 위험한 휴가 (29197E+56) 2016. 10. 30. 오후 10:59:48"그럼 어서 여길 빠져나가자. 이 기분나쁜 곳에서 더 있다간 뭔일이 나도 크게 날거 같아."
"호에에... 총장하고 부총장은 안기다리시나용?"
갤럭시맨이 걱정스레 묻자 스플래시우먼이 말했다.
"그쪽을 기다릴 여유는 없어. 뭔 일이 생겼다면 진작에 연락을 했겠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아마 우리랑은 다른 길로 이동하고 있는건지도 몰라. 어쩌면 벌써 나가서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지. 아무튼 빨리 여길 나가자. 소름끼쳐. 진짜로 원념이 된 내비들이 따라올것만 같아."
스플래시우먼이 질린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저으며 광장의 반대편 길로 향하자 갤럭시맨도 뒤를 따랐다. -
869 유우키&코만도맨 (52411E+60) 2016. 10. 30. 오후 11:09:49"기다리지 않고 가는건가? 좀 더 기다려도 상관없다만..애초에 원념이 된 네비가 나타난다고 할지라도, 날려버리면 그만인 일이다."
스플래시우먼의 말에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말한 후 코만도맨은 자신들이 왔던 길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어 주변의 풍경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확실히 분위기는 사는 곳이었지만, 무섭냐라고 물으면 그다지 무섭진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 왠지, 정확히는 재키를 빼면 다들 무서워하는 것 같았기에 어쩔 수 없이 그들에게 맞춰줘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어쩔수 없다는 듯이 피식 웃으면서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확실히 보족크의 다른 두 네비는 모르겠지만 교관과 녹턴에게 무슨 일이 생길린 없겠지. 안심하라고. 그 둘은 이런걸로 무서워하는 이들이 아니니까."
같이 있는 이는 시그널맨과 녹턴.
무슨 일이 설마 생기겠냐고 물으면서 그는 보족크 네비 2명의 뒤를 천천히 따라가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그는 주변을 바라보면서 살며시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서바이벌 게임 하기 딱 좋을것 같은데 말이지. 여기."
[하지만 서바이벌 게임은 절대로 안돼. 프로토의 조각에게 먹히면 골치아프니까.]
"...어디까지나 좋을 것 같다는거다. 유우키."
태클을 거는 유우키에게 반격을 가하면서 코만도맨은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면서 계속 주변의 풍경을 신기하다는듯이 바라보았다. -
870 루이&재키 - 이벤트 (87424E+59) 2016. 10. 30. 오후 11:16:31"그건 동감인 이야기긴 한데...시그널맨이랑 녹턴, 괜찮을까..."
재키는 걱정이 되는 듯, 스플래시우먼을 따라가다가도 왔던 길을 뒤돌아보며 중간에 세 번 정도 가다가 섰다가 한다.
[쟤네 총장이랑 부총장이 괜찮다면, 시그널맨과 녹턴도 괜찮을거야. 안 괜찮으면 그 땐....]
가만 안 둘 거지만.
루이도 노트를 덮으며, 잠시 재키와 다른 내비들이 왔던 쪽을 보다가...다시 보족크의 간부 둘을 잠깐 본다. 약간 따가운 시선으로.
"루 군이랑 코만도맨 말대로 괜찮았으면 좋겠네."
가다 서서 뒤돌아보느라 잠시 뒤쳐진 거리를, 종종걸음으로 뒤쫓아가며 재키가 말한다. -
871 유우키&코만도맨 (52411E+60) 2016. 10. 30. 오후 11:19:38>>867
이내 코만도맨은 재키를 바라보면서 피식 웃으면서 그의 말에 답했다.
"당연히 잘 있었지! 내가 이런걸로 무서워하거나 쫄거라고 생각하는거냐! 하하하하! 만약 그렇다면 나를 잘못 본거다! 재키!!"
그야말로 호탕하게 웃는 그의 모습은 조금도 겁을 먹은 모습이 아니었다. 어느쪽이냐면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것 같았다.
//반응레스에 쓰려다가 깜빡해버렸네요! 그래서 추가! -
872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11:22:32>>871
루이 : 코만도맨 혼자 신났다...어떻게 보면 대단한 거네. (어색한 미소)
재키 : 응. 어떻게 보면 다행이고. (끄덕끄덕) -
873 유우키&코만도맨 (52411E+60) 2016. 10. 30. 오후 11:26:08>>872
유우키:이해해 줘. 둘 다. 코만도맨은 저런 네비니까 말이지..(한숨) -
874 루이&재키주 (87424E+59) 2016. 10. 30. 오후 11:45:37어라...? 낮에 말했던 할로윈 게임...모바일 크롬으로도 돌아가네요?!
구글 들어가셔서 google doodle 검색하시고 halloween 2016을 누르셔서 나오는 곳으로 들어가시면 하실 수 있는 곳이 나와요...!
오오. 이따 폰으로 해봐야겠어요! :3c -
875 Ep.34 위험한 휴가 (29197E+56) 2016. 10. 30. 오후 11:46:35"원념이 된 내비는 폭탄도 그냥 통과시킬텐데?"
"홍홍홍. 그러고보니 갑자기 반짝!하고 떠올랐네용. 무식하면 건강하다는데 댁은 정~말 건강하겠군용!"
갤럭시맨이 UFO 모양으로 변해 반대편 길로 그대로 돌진하자 스플래시우먼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나 참... 끝까지 피곤하게 만드네."
그렇게 말하며 얼마나 이동했을까, 마침내 다시 바깥으로 나온 일행들을 반긴건 반은 기절한 다이나모맨을 실은 켄타우로스맨과 그걸 보며 웃던 녹턴, 시그널맨이였다.
"아, 다들 왔구나? 어때, 관광은 잘했어?"
"수고했다 제군들! 이쪽은 모두 무사하다! 총장 녀석은 헛것을 봤는지 그대로 뻗어버렸지만!"
"합류했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진짜 큰일날뻔 했군요..." -
876 유우키&코만도맨 (52411E+60) 2016. 10. 30. 오후 11:49:45"그럼 다른 방식으로 부셔버리면 되는거다!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거야!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가 있으면 뭐든지 가능해!"
[그렇다고 유령을 죽일수 있는건 아니야. 코만도맨. 할 수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어.]
코만도맨의 자신만만한 말에, 유우키가 가볍게 태클을 걸었다. 아무리 그래도 유령을 없애는것은 불가능한 일이기에, 당연한 일이었다. 그거와는 별개로 코만도맨은 UFO로 변한 갤럭시맨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미사일 포트에 미사일을 장전하고 가만히 발사를 할까 말까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발사는 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여기까지 와서 말썽을 부리면 보통 시끄러워지는게 아닐테니까...
이내 계속 앞으로 걸어가는 도중, 저 앞에서 시그널맨과 녹턴 일행이 보였고 코만도맨은 손을 흔들면서 앞으로 걸어나갔다.
"어이! 교관! 그리고 녹턴..! 잘 있었나?! 그런데...."
이내 그의 시선은 기절해있는 다이나모맨으로 향했다. 그리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한숨을 내쉬듯이 말했다.
"이거 참..일단은 총장이란 녀석이 이렇게 기가 약해서야...보족크..너희들 정말로 이대로 괜찮은거냐?!" -
877 루이&재키 - 이벤트 (42776E+58) 2016. 10. 31. 오전 12:07:09[아, 그런가...유령이니 그럴지도. 어이, 잠깐. 갑자기 웬...헐?]
유령이 된 내비는 폭탄도 그냥 통과시킬 텐데, 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던 루이가, 다음 순간 이어진 갤럭시맨의 말에 태클을 걸려다 곧바로 이어진 그의 돌발행동에 입을 떡 벌리고 할 말을 잃어버린다.
"헐, 뭥미?"
재키 쪽도, 그 돌발행동을 보며 잠시 벙찐다.
"...공포영화에서는 여럿이 있을 때 혼자 따로 개인행동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당한다던데."
그러다 불길한 소리를 덧붙여 보지만.
그게 무색하게도, 그렇지만 다행히도 일행은 무사히 유령도시를 빠져나온다.
"어...아마도. 그래도 다들 무사해서 다행이야."
관광은 잘 했어?라고 물어오는 녹턴의 질문에 애매하게 대답하면서도, 그래도 다행이라고 재키는 생각해본다. 쟤네는...입구에서부터 겁먹었더니 결국 무서워서 기절했나. 머리를 긁적이며 뻗어있는 다이나모맨을 보고는 생각한다.
[응...다행이네, 그나마.]
루이도 다이나모맨을 보았는지 '그나마'를 덧붙이며 어색하게 미소짓는다. -
878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전 12:08:36괜찮으시면 이번에는 이쯤에서 킵해도 괜찮을까요...!
슬슬 피곤한 것도 있지만 이제 월요일...월요일에는 오전강의...ㅠㅠ -
879 유우키&코만도맨 (01667E+59) 2016. 10. 31. 오전 12:15:10슬슬 루이주가 주무시러 가는 시간이기도 했죠. 피곤하시면 어서 주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캡틴도 슬슬 킵하실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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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aA5bBlnaeU (92772E+55) 2016. 10. 31. 오전 12:19:25담력훈련은 마무리했으니 이젠 쉬도록 하죠!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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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전 12:19:38그럴 것 같기도 한데...이쯤에서 마무리가 될지 내용이 더 이어질지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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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전 12:20:22앗 타이밍이 엇갈렸네요...!
>>880 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어요! -
883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전 12:21:21그러면 저는 이만 이쯤에서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884 유우키&코만도맨 (01667E+59) 2016. 10. 31. 오전 12:22:42그렇군요. 캡틴도 루이주도 수고했어요! 그리고 루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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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루이&재키주 (18629E+57) 2016. 10. 31. 오전 10:21:42루이주가 공강시간에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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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유우키주 (01667E+59) 2016. 10. 31. 오전 11:35:03유우키주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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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루이&재키주 (80473E+58) 2016. 10. 31. 오후 1:55:21루이주가 다시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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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유우키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2:52:29유우키주도 다시 한번 플러그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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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aA5bBlnaeU (92772E+55) 2016. 10. 31. 오후 8:02:05저녁 최초의 플러그인은 바로 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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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유우키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8:12:16사실 저때부터 계속 보고 있었다! 캡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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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후 8:27:32루이주 다시 갱신해요!
으 오늘은 이런저런 일이 생겨서 이제 왔네요.
집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무난한 하루였는데 돌아오고 나서부터 운수가 확 꼬였지 뭐에요. X( -
892 유우키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8:29:16어서오세요! 루이주! 그런데 운수가 확 꼬였다니.. 저런..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일단 괜찮으신거에요?(토닥토닥
-
893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후 8:33:57>>892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네, 일단은요. 말하자면 길어요.ㅠㅠㅠㅠ (토닥토닥받음 -
894 ◆aA5bBlnaeU (92772E+55) 2016. 10. 31. 오후 8:37:48억... 계속 보고 계셨다니!
그나저나 저런... 운수가 꼬였다니 괜찮으신거 맞죠 루이주? 제 품에 안기세요! -
895 유우키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8:39:04여러의미로 고생이 많으셨나봐요. 루이주. ㅠㅠㅠ 굳이 말할 거 없어요. 자. 어서 캡틴에게 안기고, 토닥받으시고 정신 회복을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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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후 8:43:22>>894-895 캡틴도 안녕하세요!
으 고마워요 여러분!ㅠㅠㅠㅠ -
897 ◆aA5bBlnaeU (71489E+55) 2016. 10. 31. 오후 9:15:27어이구 추워라...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네요! 다들 감기 조심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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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후 9:18:38가장 큰 거 하나를 말해보자면...
현관문이 고장났어요. 정확히는 문 손잡이가 고장나서...닫힌채로 꿈쩍도 안 했었어요. ㄷㄷ...
어쨌든 문을 열기는 했는데 문 손잡이를 교체해아 할 지도 모르겠네요....? -
899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후 9:20:21>>897
네...오늘은 좀 추웠어요. 다른 분들도 조심하세요...!
그래도 문이 그나마 제가 귀가하고 나서 고장난 거라 다행이에요....ㅠㅠ -
900 유우키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9:20:57오늘은 정말 추운 날씨죠. 루이주도 캡틴도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그리고 현관문이 고장이요?!(동공지진) 어어..그건 진짜 위험한데요? 진짜로 빨리 문 손잡이를 교체해야할지도 몰라요. 그거 잘못하면 문이 안 열리면 추운데 계속 밖에 있어야하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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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aA5bBlnaeU (71489E+55) 2016. 10. 31. 오후 9:27:46세상에... 손잡이가 고장나다니 이런 끔찍한 경우가 있나... 신속히 교체하는게 좋겠어요 루이주!
그나저나 오늘은 에피소드 진행으로 루이주의 여린 마음을 어루만져 줘야겠군요. 10시쯤 다들 가능하세요? -
902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후 9:31:57음...전 그때 되어봐야 알 것 같네요...
안 될 것 같으면 말씀드릴게요.ㅠㅠ -
903 유우키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9:34:25음.. 저는 가능하긴 합니다만 지금 루이주가 워낙 정신적으로 힘들어보여서...일단 루이주..계속 토닥받으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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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후 9:40:13>>903 고마워요!ㅠㅠ (토닥토닥받음)
사실 오늘은 돌려도 좋고 쉬어도 좋을 듯 하지만요. :3c -
905 ◆aA5bBlnaeU (71489E+55) 2016. 10. 31. 오후 9:51:26편할대로 하셔요 루이주! 오늘도 있고 내일도 있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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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유우키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9:57:38그러고 보니 오늘은 할로윈이로군요. Trick or t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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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후 10:02:31>>905
엇 그러면...네. 그럼 오늘은 쉬는 걸로....
>>906 그렇네요. 모두들 해피 할로윈이에요! -
908 유우키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0:05:33많이 피곤하시군요. 루이주. 쉬자고 말할 정도라면..(눈물) 괜찮아요! 살다보면 오늘과는 다르게 잘 풀리는 날도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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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후 10:10:44>>908
돌리고 싶은 생각이 없는 건 아닌데 지금 컨디션으로 돌려도 잘 따라갈수 있을지가 모르겠네요...네.
고마워요! 그랬으면 좋겠네요. 네. 살다보면 이런 날이 있고 저런 날도 있다는 거 알지만 그래도 힘들 땐 힘드네요.ㅠㅠ -
910 ◆aA5bBlnaeU (92772E+55) 2016. 10. 31. 오후 10:10:47푹 쉬시면서 마음 잘 추스리시길...!
제 동네에선 트릭 오어 트리트 이 말이 안들리는거 같아서 쓸쓸하네요. 애들 찾아오면 사탕 줄 의향은 충분한데... -
911 유우키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0: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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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후 10:13:47>>910 우왕 3초차이 :3c
캡틴도 고마워요!
역시 국내에선 할로윈 의외로 마이너한 것 같아요...
게임에선 곧잘 챙기지만 현실은 평소대로의 평일이네요. :3c -
913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후 10:17:55>>911 고마워요!! 잘받을게영!! (*´∇`*)
루이 : 네, 저도 모두들 잘 부탁드려요!
재키 : 응! 앞으로도 힘내자 모두들! -
914 유우키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0:21:49아무래도 우리나라는 할로윈을 잘 챙기는 그런 곳은 아니니까요. 어쩌면 당연하다면 당연한거 아닐까요? 외국에서 추석과 설날을 안다고 해서 추석과 설날을 굳이 챙기지는 않잖아요? 사실 저도 할로윈 그다지 신경을 쓰는 사람은 아니기에...
불과 2년전까지만 해도 할로윈? 아. 그런거 있었지..이런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
915 ◆aA5bBlnaeU (92772E+55) 2016. 10. 31. 오후 10:23:00할로윈 분장이 까다로워서 그런건지 아니면 상대적으로 마이너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아, 사탕 땡큐합니다 유우키주!
시그널맨:그러하다!
녹턴:더는 말할 필요가 없네.
보족크 일당:오우! -
916 유우키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0:26:53잠깐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보족크 일당이 왜 끼여있는거에요?! 니들 날려버리려는거야! 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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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후 10:27:45>>914-915
아무래도 그렇죠! 원래 우리 나라에서 챙기던 행사는 아니었으니까요. -
918 유우키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0:29:38역시 따뜻한 방 안에서 까먹는 귤은 별미입니다. 정말 달콤해서 멈출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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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후 10:36:11>>918
겨울날 휴식의 정석인가요!
귤...저도 먹고 싶네요. :3c -
920 유우키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0:37:30>>919 귤을 모니터 앞에서 흔들면 되는걸까요?(귤을 깐다(모니터 앞에서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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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aA5bBlnaeU (92772E+55) 2016. 10. 31. 오후 10:41:09보이지 않는 귤을 생각하며 절망하다가 다음 스토리의 구상을 생각하며 희망을 품는다.
다음엔 보족크 간부들과 함께하는 레이드! -
922 유우키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0:42:32레이드라니..프로토의 조각도 있고.... 설마 프로토가 나오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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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후 10:49:55>>920
에...잡기 귀찮으니 안잡을래영 _(:3_ _)_
>>921-922
그러게요, 설마의 프로토 레이드인가요?! -
924 유우키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0:56:24>923 여기에 귤이 있는데 안 잡는겁니까? 안 잡으시는겁니까?(휙~ 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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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aA5bBlnaeU (92772E+55) 2016. 10. 31. 오후 11:02:17거기까진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말하지 않겠습니다.
프로토랑 관련이 아주 없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요. 스플래시우먼이 언급한 '니트로맨은 터를 닦으러 갔다'와 관계가 있을수도? -
926 유우키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1:03:53결론은 니트로맨이 또 문제인거냐!! 오노레! 니트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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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루이&재키주 (42776E+58) 2016. 10. 31. 오후 11:06:06>>924
음...지금은 귤이 먹고 싶은 것보다는 자고 싶은 게 더 크네요. _(:3_ _)_
>>925 엇 그런건가요...!!
으 진짜로...오늘 이런저런 일이 많아 그런지 피곤하네요.
저 오늘은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다음에 봐요! -
928 유우키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1:07:11그렇군요. 역시 많이 피곤하시군요. 그럼 어서 들어가서 주무세요! 루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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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aA5bBlnaeU (92772E+55) 2016. 10. 31. 오후 11:37:12안녕히주무세요 루이주! 그럼 저도 이만! 유우키주도 푹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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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유우키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12:37:45유우키주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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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5:41:08루이주가 플러그인!
이런저런 할일 하다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
932 유우키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5:55:04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입니다! 루이주..오늘은 피곤한게 좀 풀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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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6:00:07>>932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네, 오늘은 괜찮아요! -
934 ◆aA5bBlnaeU (57639E+53) 2016. 11. 1. 오후 6:04:20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
오늘은 좀 지나치게 추워서 운동을 포기한다! 저녁 먹고 실내에서 노래라도 부르면서 소화를 시켜야겠네요. 저녁은 이미 먹었지만서도! -
935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6:06:56>>934 캡틴도 안녕하세요!
아 맞아요, 오늘도 날이 좀 추웠어요...이제 이 정도면 가을도 갔다고 봐도 되려나요. -
936 유우키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6:09:03확실히 오늘은 너무나도 춥죠. 그러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무리하게 운동하시면 안돼요! 캡틴! 그리고 오늘은 나아졌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루이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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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6:15:05>>936
네, 유우키주도 조심하세요! 저번에 한번 감깃기운이 세게 온 이후로 계속 목감기 증상이 남아있는데 추운 날씨 때문인지 좀 더디게 낫는 것 같아요...으 저 그래서 어제 병원 한번 더 갔다왔었어요.ㅠㅠ -
938 유우키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6:18:55아직 감기 증상이 남아있는건가요? 어쩌면 그것 때문에 피곤한걸지도 모르겠네요. ;ㅁ; 빨리 낫길 바래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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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6:23:50>>938 고마워요!
저도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미묘하게 불편하달까 그렇네요. -
940 유우키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6:27:34사실 저도 살짝 약간 감기 증세가 생겨서... 살짝 코가 막히기 시작하네요. 으으으..이런 느낌 정말로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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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6:32:55>>940 저런...! 싫죠 그거...유우키주도 빨리 괜찮아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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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유우키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6:33:47이번주는 딱히 나갈 예정이 없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사실 슬슬 돈이 떨어져가서... 으아아..! 빨리 돈이 들어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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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aA5bBlnaeU (57639E+53) 2016. 11. 1. 오후 6:35:54후우 이젠 좀 쉬어야겠네요. 오랜만에 4차 슈로대를 슈퍼하게 정주행중입니다.
정신을 차렸을땐 벌써 최종장까지 가버렸다. -
944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6:45:24>>942 그렇군요...!
돈이 떨어져갈때의 그 압박 알죠...ㅠㅠ
>>943 오랜만에 정주행했더니 최종장까지 가신 건가요!ㅋㅋㅋ
저도 그런 비슷한 경험 있어요! 좋아하는 웹툰 작품을 정주행했더니 한두 시간이 훌쩍! 그래도 쉬엄쉬엄하세요!ㅋㅋㅋ -
945 유우키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6:47:18>>944 흑흑...그래도 조금만 더 버티면 들어오니까요!! 닥터 스트레인지..! 부탁이니까 제발 끝나지 말고 있어줘..!!
>>943 4차 슈로대인가요? 엄청 고전게임이로군요. 캡틴은 슈로대 팬인가요? 음. 이번에 새로 나오는 슈로대V도 구입하시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슈로대 재밌죠. 슈로대. -
946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6:56:56>>945 마블 코믹스 쪽도 좋아하시나봐요?
슈로대...여러 메카물의 크로스오버 작품이라 그쪽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신다고 들었어요!
전 메카물 잘 모르지만요... -
947 ◆aA5bBlnaeU (57639E+53) 2016. 11. 1. 오후 6:59:07좋아하는게 너무 많아서 걱정이죠ㅋㅋㅋ
슈로대 시리즈, 마블 시리즈, 단간론파 시리즈 등등... 모두 한번쯤 스레로 만들고 싶을 정도죠. -
948 유우키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7:01:17>>946 나름대로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그래도 막막 다 챙겨보고 막 족보 다 외우고 그 정도는 아니지만요. 그냥 재밌다 정도..? 그리고 슈로대는 확실히 메카물의 크로스오버 작품이라서 메카물 좋아하는 분들은 되게 좋아해요. 역사도 길고...
저도 나름대로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시리즈 나오면 구입해서 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다 클리어하고 팔기!!
>>947 여러모로 엄청나군요. 아이디어가 넘쳐나시네요. 단간론파 시리즈는 스레로 만들기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요. -
949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7:04:50>>947 앗 저도 때로는 그래요!ㅋㅋㅋ 스레로 만든다는 발상까지는 잘 못하지만요...
마블 시리즈, 단간론파 시리즈는 이름만 들어봤네요...
>>948 그렇군요!ㅋㅋㅋ -
950 유우키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7:11:43단간론파도 재밌긴 하죠.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스팀쪽으로 1,2 한글판이 나온걸로 알거든요. 사실 애니로도 나왔죠. 그냥...뭐..서바이벌형 추리게임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게임은 진짜 재밌는데 애니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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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aA5bBlnaeU (57639E+53) 2016. 11. 1. 오후 7:19:19사실 그래서 문제죠. 설정만 만들고 폐기하는겁니다ㅠ
그나저나 다들 저녁은 드셨나요? 오늘은 레이드의 서막을 열어볼까 해서요. -
952 유우키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7:19:50아니요. 아직 먹지 못했습니다. 지금 저녁 조리중이에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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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7:21:42>>950 제가 알기로는 그거 콘솔게임 아니에요...? 그것도 스팀에 나와있나요, 대단하네요!
아. 단간론파 3은 애니로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애니는 뭔가, 지나가면서 보기에 혹평이 적잖게 있더라고요...? 음, 뭐랄까 팬들이 슬퍼할 만 하겠어요...(눈물)
조금 다른 케이스일지는 모르겠지만 동병상련의 느낌이 드는 게, 제가 한때 마법천자문을 좋아했었는데, 20권 이후부터의 평가가 어째...(눈물)
그래서 딱 21권까지만 사다놓고 그 이후의 편부터는 손을 안 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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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유우키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7:23:28>>953 원래는 PSP나 VITA로 나온 콘솔게임입니다만..스팀으로도 나왔죠. 무려 한글판으로요. 그래서 뒤늦게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단간론파3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눈물만이 나옵니다. 작가 나와...!!(울분)
마법천자문은 전혀 모르는 작품이네요. 그냥 우연히 TV보다가 손오공이 불 화!! 하는 것은 본적이 있지만.. 그 이외에는 따로 본 적이 없어서.. 아마도 다른 작품이겠죠? 여러모로 슬프죠.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이 갑자기 망했어요가 되버리면 말이에요. -
955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7:23:45>>951 전 간단히 먹는 중이에요.
>>952 엇 그렇군요...(눈물) -
956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7:31:16>>954 그렇군요! :0c
그거 맞긴 맞을거에요. 아마 그건 미디어믹스겠지만요. :3c
원작은 만화책...그것도 한자학습만화였습니다만, 제가 초등학생일 때 나오기 시작했는데 꽤 재미있어서 당시 은근 유행했어요.
네, 여러모로 슬프죠 그거...(토닥토닥) -
957 ◆aA5bBlnaeU (57639E+53) 2016. 11. 1. 오후 7:39:42그렇군요. 추울 때일수록 더 잘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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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유우키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8:01:02유우키주 식사를 마치고서 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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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8:02:23>>958 어서와요 유우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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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유우키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8:09:17반겨줘서 고마워요! 루이주! 루이주는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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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8:18:01>>960 네, 나름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른 분들은 맛있게 드시고 오셨나요! -
962 ◆aA5bBlnaeU (57639E+53) 2016. 11. 1. 오후 8:19:11전 한참전에 먹고 기다렸답니다!
자 그럼... 일단 니트로맨은 뭐하고 지내는지를 써야겠군요. 휴가에서의 마지막 이벤트인 레이드 이벤트의 서막을 화려하게 올려보겠습니다! -
963 유우키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8:19:15저도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고등어 조림에 두부조림 해서 말이에요. 둘 다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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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8:26:42>>962 벌써 레이드 이벤트의 차례가 되었나요! :0c
근데 기대되긴 하네요, 레이드...
>>963 그렇군요! -
965 유우키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8:28:24계속해서 언급이 되었던 레이드 이벤트가 나오는건가요? 과연 누가 레이드 보스로 나올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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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유우키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9:06:13기다리면서 유튜브를 뒤적거리다가 옛날에 한 고전게임 브금을 듣게 되어서 감상하는데 진짜 추억이네요. 흑흑..! 예를 들면 마법소녀 리나라던가, 마법기사 레이어스라던가.. 야..어릴적에 게임 할때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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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Ep.35 최초 그리고 최후 (57639E+53) 2016. 11. 1. 오후 9:06:25보족크 간부들과 넷 세이버스 일행들이 한참 담력시험을 끝내고 쉬고 있을무렵, 시서 아일랜드의 인적 드문 에이리어에 한 내비가 나타났다. 몸 곳곳에 상처를 입은 내비의 등엔 반쯤 부러진 폭주족의 깃발이 걸려있었다.
"...드디어 때가 되었군."
그 내비는 에이리어에 널부러져있는 거대한 무인기계 프로그램에 다가가 들고 있던 프로토의 잔해를 박아넣었다.
"프로토는 이미 더미 데이터만도 못한 쓰레기가 되었거늘... 에레보스 놈 설마하니 그나마 멀쩡한 프로토의 데이터 파편을 갖고 있었다니. 대체 녀석의 정체가 뭐지?"
그렇게 얘기하던 내비는 무인기계 프로그램이 작동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에이리어를 빠져나오며 중얼거렸다.
"시간이 얼마 없군... 다이나모맨. 앞으로의 싸움을 위해선 넌 더 강해져야한다. 이건 내가 주는 선물이다. 시그널맨과 녹턴을 이용해서 이 녀석을 격퇴하고 프로그램을 탈취하도록... 뒷일은 맡기겠다."
내비가 완전히 빠져나온 뒤, 깊숙한 에이리어에 버려져있던 무인기계 프로그램의 텅빈 눈동자가 주황색으로 빛났다.
/갑작스러운 심부름에 좀 늦어졌다...! 일단 여러분들은 담력 훈련 이후 자유롭게 휴가를 보내시는 레스 부탁드릴께요! 시서 아일랜드 관광도 좋고 해변으로 가는 것도 좋고...
휴가는 이틀 남은걸로 합시다! -
968 유우키주 (55024E+57) 2016. 11. 1. 오후 9:08:15....니트로맨... 또 당신이냐..! 당신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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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9:10:20뭐하는 거야 니트로맨...(동공지진)
덕분에 얘네 휴가 와서도 또 일해야 하게 생겼네요...(또르륵) -
970 유우키&코만도맨 (55024E+57) 2016. 11. 1. 오후 9:13:32시서 아일랜드 관광. 이제 휴가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 유우키는 유우나에게 줄 선물이라도 사기 위해서 기념품 가게에 들린 상태였다. 뭔가 이것저것 물건이 많았기에 뭘 사면 좋을지 알 수가 없었기에 유우키는 나름대로 고민을 하고 있었다.
먹을 것, 장식품, 혹은 사진. 등등. 정말로 다양한 물건들이 그의 앞에 있었고 자신을 사라는 식으로 유우키를 유혹하고 있었고, 유우키는 그 때문에 난감해하면서 작게 한숨을 내 쉬었다.
"대체 뭐가 이렇게 많은거야."
[그냥 아무거나 적당히 사가면 된다고 본다만.]
"적당히 사갔다간 분명히 잔소리를 할걸? 친구를 대체 어떻게 보는거냐고 말이야. 유우나가 어디 이런걸로 보통 시끄러워야 말이지."
[고생이 많구만. 인간은.. 이런 기념품 하나에 고민해야하고 말이야. 그냥 이럴땐 눈에 보이는걸로 적당히 사는거다!]
"그러니까, 어디 그게 되냐고. 일단 기념품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상품이란 말이야."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PET을 주머니 속에 쏘옥 집어넣은 뒤, 유우키는 계속해서 물건들을 보면서 고민했다. 대충 사갔다간 유우나가 자신을 1주일은 괴롭힐것이 뻔했기에, 어떻게 해야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을지 그는 계속해서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하아..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가지고 싶은 것을 묻는게 좋았으려나." -
971 유우키&코만도맨 (55024E+57) 2016. 11. 1. 오후 9:16:15휴가를 와서 일을 시키다니! 대체 뭐하는 악당인겁니까?! ;ㅁ; 니트로맨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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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aA5bBlnaeU (57639E+53) 2016. 11. 1. 오후 9:24:51뒷설정을 풀자면 에레보스가 어디서 프로토의 멀쩡한 조각을 구했기에 "이 미친놈이?!"라고 하며 대판 싸워서 부상을 입고 탈취 성공. 이후 이걸 처리하지 않으면 또다시 재앙을 불러일으킬거라 판단해 '싫지만 넷 세이버스를 이용해야겠다.'라는 생각에 이런 일을 꾸몄습니다. 계속 갖고 있었으면 니트로맨도 먹혀버렸을테니 어쩔 수 없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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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루이&재키 (17775E+56) 2016. 11. 1. 오후 9:29:42루이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변가에 돛자리를 깔고 앉아 있다.
무언가 특별히 하는 것도 없이, 한 손에는 PET를 든 채, 재키와 함께 바다를 본다. 푸른 하늘과 바다를 보며 잠시 공상에 빠진다. 중간중간에 잡담을 주고받는 것 외에는, 그것뿐이다.
[파랗네.]
"응. 바다니까. 바다 이렇게 오랫동안 본 적은 또 처음이네."
[바다 하니까 어비스맨 보고싶다.]
"휴가 끝나면 그 때 같이 놀면 되겠지. 만나면 여행 얘기도 해주고...그럼 되지."
[그렇네.]
"언젠가 바다에 또 가자. 그 때에는 엄마 아빠랑 삼촌네랑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다같이."
[다같이...면, 나도 같이, 라는 이야기?]
"당연하지! 이젠 너도 우리 식구잖아. 이제 함께한 지도 하루 이틀이 아닌데."
[응. 다같이 가자, 루 군.]
//에레보스가 잘못했네!! -
974 유우키&코만도맨 (55024E+57) 2016. 11. 1. 오후 9:29:45그러니까 왜 그걸 넷 세이버스에게 시키나요?! 이놈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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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aA5bBlnaeU (57639E+53) 2016. 11. 1. 오후 9:31:15>>974
니트로맨:흐... 흥! 딱히 네놈들이 파워업해서 날 상대하라는건 아니니까! 니들 앞엔 더 거대한 적이 있으니까!
시그널맨:예나 지금이나 솔직하지 못하군.
녹턴:하지만 그게 매력이지. -
976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9:31:22>>974
확실하게 없애버리기 위해 이왕이면 여럿이서 다굴을 치는 게 낫다고 생각한 걸까요... -
977 유우키&코만도맨 (55024E+57) 2016. 11. 1. 오후 9:34:32>>976 어느쪽이건 넷세이버스 입장에서는 야 이놈아!! 작작 좀 해! 이런 느낌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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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Ep.35 최초 그리고 최후 (57639E+53) 2016. 11. 1. 오후 9:40:42일행들이 한창 각자의 일상을 보내고 있을때, 시그널맨과 녹턴의 문자가 도착했다.
[제군들! 보족크의 간부들이 사라졌다! 지금 오션맨과 함께 대책을 의논중이니 속히 팬션으로 돌아와주도록!]
[오션맨도 최근 바이러스들의 동향이 이상하다면서 걱정하고 있어. 아무튼 자세한 얘긴 와서 계속하자.] -
979 유우키&코만도맨 (55024E+57) 2016. 11. 1. 오후 9:47:19[라는 문자가 들어왔다만 어쩔거냐? 유우키.]
".....보족크의 간부들이 사라진게..큰 문제인걸까?"
기념품을 고르는 도중, 갑자기 들어온 문자의 내용에 유우키는 물론이고 코만도맨도, 멍하니 문자의 내용을 확인했다. 보족크의 간부들이 사라졌다. 그리고 바이러스들의 동향이 이상하다. 일단 보족크 쪽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바이러스쪽의 동향은 조금 의문인 상황이었다.
하지만 바이러스들은 분명히 얌전히 있을거라고 얘기했는데 갑자기 이런 상황이 벌어지니, 유우키로서는 조금 멍한 상황이었다. 갑자기 왜 이런 일이 일어난걸까? 그것도 자신들이 휴가를 온 이 시기에...
[일단 바이러스들이야 애초에 그런 녀석들이니까 이상할 거 없지. 전부 날려버리면 그만인 문제다!]
"....확실히 바이러스들이 순순히 있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이긴 하지. 일단 가볼까. 보족크의 간부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바이러스는 조금 이상하니까."
[그러도록 하자고!]
일단 펜션으로 안 갈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유우키는 기념품은 나중에 사기로 하고, 펜션을 향해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그때까지 그는 별일 없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안일한 마음을 먹고 있었다.
설마 휴가지에서까지 일을 할거라고 생각치는 못했기에... -
980 루이&재키 - 이벤트 (17775E+56) 2016. 11. 1. 오후 9:57:45"...근데 우리 기념품 뭐 하지."
[음...엽서랑 먹을 거?]
"역시 먹는 게 남는 거려나-."
루이가 그렇게 말하며 일어나서, 돗자리에서 모래를 털어낸 뒤 접으며 뒷정리를 하는데, 때마침 시그널맨과 녹턴의 문자가 도착한다.
[루 군, 문자 왔어.]
"어디어디. 보족크의 간부들이 사라졌고...바이러스들의 동태가 수상...어, 이거...빨리 가 보는 게 좋으려나."
[응, 그런 이야기 같아. 빨리 가자.]
"오케이. 그럼 기념품은 나중에 사는 걸로."
루이는 서둘러 뒷정리를 마저 마치고, 서둘러 펜션으로 돌아간다.
"나쁜 일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그러게. 동감이란 이야기.] -
981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10:03:44그나저나 이번 판도 벌써 980까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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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유우키&코만도맨 (55024E+57) 2016. 11. 1. 오후 10:04:33그러게요! 조만간에 곧 펑 터져버리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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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Ep.35 최초 그리고 최후 (57639E+53) 2016. 11. 1. 오후 10:05:51일행들이 돌아오자 시그널맨과 녹턴, 그리고 오션맨이 이들을 반겼다.
"휴가 도중에 방해해서 미안하다 제군들! 하지만 사태가 수상해서 급히 연락을 한거니 이해바란다!"
"그럼 오션맨. 코만도맨이랑 재버워키도 왔으니 자세하게 얘기를 해줄래?"
녹턴의 말을 들은 오션맨이 설명을 시작했다.
"동생의 일도 있고 해서 잠깐 보족크였나...? 그쪽에서 온 녀석들의 방으로 갔는데 다들 자리를 비웠더군. 혹시나해서 죠타로에게 문제가 일어나진 않았냐고 물어봤더니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그렇다는건 에이리어 어딘가를 돌아다닌다는건데... 바이러스들의 상태가 이상했다. 무언가에 겁을 먹은듯 하더군."
"바이러스들이? 그런게 가능한거냐 오션맨?"
"불가능하진 않겠지. 고스펠이나 프로토, 전뇌수 같은 자신들에게도 적대적인 존재가 있다면 두려워하는것도 무리는 아닐테니까."
"왠지 불안하네..."
"그나마 다행인건 보족크의 간부들이 향한 곳을 알아냈다는 거다. 위치는 폐쇄구역 P-1. 시서 아일랜드에서 일어난 프로토 사태 당시 파괴되었던 메탈기어 프로그램이 방치된 곳이지."
오션맨의 말을 들은 시그널맨이 뭔가 떠올린듯 말했다.
"메탈기어 프로그램이라... 분명 대 프로토 용으로 개발된 무인기계 프로그램이였던거 같은데 그게 이곳에 있었던건가?"
"정확하겐 카나프스라는 이름의 프로토타입이였지. 애석하게도 프로토 사태당시 파괴되어서 양산화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지만."
"그나저나 걔네들이 거긴 왜 간걸까? 파괴된 잔해에선 건질것도 없을텐데말야."
"그거야 가보면 알겠지! 사이랜더를 타고 가면 금방 갈꺼다! 컴 히어! 사이랜더!"
시그널맨은 간만에 호루라기를 불어 사이랜더를 호출했다. 잠시후, 사이랜더가 도착하자 오션맨이 말했다.
"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 자동차이길 바란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이 땅을 더럽히면 넷 세이버스라도 가만 안둘꺼니까."
"그건 염려마라! 그럼 어서 타라 제군들!"
시그널맨이 먼저 탑승하는 사이, 죠타로가 방으로 들어와 유우키와 루이에게 간식과 음료수를 차려주며 말했다.
"요! 우리 후배님들 휴가는 잘하고 있어? 내비들이 바빠보이는데 무슨 일이야?" -
984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10:14:29헉 잠깐만요 왜 이렇게 빨리 올라와욬ㅋㅋㅋㅋ
좀 더 늦게 올라올 줄 알고 잠깐 다른 일 하고 왔다가 당황당황...으 미안해요 이제 답레 쓰기 시작했으니 답레가 좀 더 늦어질 것 같아요!ㅠㅠ -
985 유우키&코만도맨 (55024E+57) 2016. 11. 1. 오후 10:18:25[....또인거야? 보족크 간부들. 이번엔 또 무슨 짓을 꾸미는거야..]
"그러게 내가 뭐라고 했어?! 그 녀석들은 방심할 수가 없다니까!"
오션맨의 설명을 들으면서, 코만도맨은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자신이 맞지 않았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 아무래도 그들을 신뢰를 하지 않는 그였기에 이번에도 뭔가 또 꾸미려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작게 혀를 찼다.
어쩌다가 일이 이렇게 되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가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결이 되지 않는 일이었기에 코만도맨은 출발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도착한 사이랜더에 탑승해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조심해. 코만도맨.]
"핫! 어디 저들과 싸운게 한두번인줄 아는건가?! 이번에도 잘 해결할테니까 안심하도록..!"
자신을 걱정하는 유우키의 모습에 코만도맨은 괜찮다는듯이 피식 웃어보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유우키 역시 조금은 안심하면서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딱 그 타이밍에 간식과 음료수를 차려주는 죠타로를 바라보면서 그녀의 말에 대답했다.
[나름대로 휴가는 즐기고 있는 편이에요. 정말 좋은 섬이라서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요. 다만... 조금 문제가 생긴것 같네요. 잘은 모르겠지만요. 지금 그것을 확인하러 가는 길이거든요.]
지금은 휴가.
그 휴가날에 제발 뭔가 큰 사고가 없기만을 그는 바랬다. 적어도 이 휴가기간만큼은 아무런 일도 없이 조용히 지내고 싶었으니까. -
986 루이&재키 - 이벤트 (17775E+56) 2016. 11. 1. 오후 10:45:50[괜찮아.]
"아냐아냐,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휴가 도중에 방해해서 미안하다는 말에 둘 다 괜찮다고 말한다.
휴가 중이라고 해도 보족크나 에레보스가 우리 통수를 치려고 준비하고 있다든가 하면 곤란하니 말이지, 응.
그리고, 얌전히 오션맨과 다른 내비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무엇인가에 겁 먹은 것 같다고...? 저번의 원혼들의 섬에서만 그런 게 아니라...?"
[응, 그렇다면 그건 확실히 뭔가 있다는 이야기...]
"잠깐만, 폐쇄구역?! 놀러 왔다는 녀석들이 거긴 또 왜 들어가..."
[그러게...확실히 아주아주 수상한 이야기.]
그러다, 보족크의 간부들이 폐쇄구역에 들어갔다는 이야기에 루이가 이마를 짚고, 재키도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들어온 죠타로에게는.
"아, 고맙습니다. 잘 먹을게요. 시그널맨이랑 녹턴이랑 오션맨이 뭔가 수상한 낌새를 포착한 듯 합니다...보족크 간부들이 폐쇄구역에 들어갔대요."
그렇게 설명하고는 서둘러 재키를 보낸다.
"폐쇄구역이 된 곳이라면 결코 관광객이 평범히 들어갈 만한 곳은 아니잖아. 너도 빨리 가봐, 재키!"
[오케이. 사이랜더 오랜만이네-.]
재키도 사이랜더에 탑승하면서, 조금 늦게나마 오션맨에게 태클을 건다.
[그나저나 전뇌세계의 이동수단이 현실세계의 환경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리 없는 이야기이지 않아...?]
//쓰고 있는 도중에 또 잠시 가족들이 귀찮게 해서 그런가, 답레가 잘 안 써지네요...이거 너무 오래 걸린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동공지진) -
987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10:46:55...그리고 바로 다음 턴만 스킵할까 싶네요.
저 잠시만 쉬자...정신이 너무 없어요 X( -
988 Ep.35 최초 그리고 최후 (57639E+53) 2016. 11. 1. 오후 10:52:50"...생각해보니 그렇군."
[의외인 부분에서 허당이라니까 오션맨은? 아, 그나저나 그런 일이라면 나도 가만히 있을 수 없지. 간만에 힘 좀 써볼까?]
"방해하지나 마 죠타로."
[네이네이~]
죠타로가 웃으면서 오션맨의 태클을 가볍게 씹고 털썩 앉아 유우키와 루이와 함께 집중하던 사이, 사이랜더에서 내린 시그널맨과 녹턴이 말했다.
"폐쇄구역 P-1... 다시 오고 싶진 않은 곳이였는데 말야."
"이 또한 넷 세이버스로서 해야할 일. 긴장해라 제군들...!"
곳곳에 프로토의 조각이 남아서 흔들거리고 반쯤은 부서진 에이리어 바닥을 조심스레 피하며 이동하던 일행들의 귀에 전투 소리가 들렸다.
"이 소린?! 서두르자 제군들!"
"설마..."
"좋은 예감은 안드는군."
[...어째 불안한데...]
죠타로도 여유로운 태도를 버리고 순식간에 각을 잡고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괜찮으니 좀 쉬셔요 루이주! -
989 유우키&코만도맨 (55024E+57) 2016. 11. 1. 오후 10:56:07폐쇄구역 P-1. 지금 막 도착한 코만도맨의 눈에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프로토의 조각들이었다. 어째서 여기에 이런것이 있는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었기에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거기다가 부서진 에이리어 바닥.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가 불길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조심해. 코만도맨. 절대로 프로토의 조각 가까이는 가지 말도록 해.]
"알았어. 알았어. 절대로 가지 않도록 하지."
담력훈련때도 그 관련으로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에, 코만도맨은 유우키의 잔소리를 피할 생각으로 프로토의 조각은 일부로 피해서 다니기 시작했다. 한편 그 와중에, 저 편에서 뭔가가 전투를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에 유우키는 물론이고 코만도맨 역시 깜짝 놀랐고 둘은 빠르게 눈빛교환을 했다. 이내 코만도맨은 빠르게 안쪽으로 달려서 들어가기 시작했고, 유우키는 주머니 속에서 배틀칩을 꺼낸 후에 자신의 앞에 나열했다.
[이거 참. 휴가를 와서도 배틀이라니. 보통 힘든게 아니네. 이 일도..]
"아무래도 좋아. 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냐?!" -
990 루이&재키 - 이벤트 (17775E+56) 2016. 11. 1. 오후 11:02:07[...이거 싸울 각인가.]
"그런 것 같은 이야기."
[후우...배틀칩 안 가져왔으면 큰일날 뻔했네. 휴가 중에 이게 뭐야...]
루이가 배틀칩을 다시 꺼내쥐고는, 속이 타는지 죠타로가 가져온 주스를 벌컥벌컥 그대로 원샷해버린다.
그 동안 프로토의 조각들을 잘 피해서 나아가던 재키도, 저번의 담력체험에서 했던 대화가 떠올랐는지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다른 일행들을 서둘러서, 그러나 여전히 발 밑을 조심하며 따라간다.
//단문으로...ㅠㅠ -
991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11:06:34왜 저만큼 쓰는 데에 10분씩이나 걸린 걸까요. (동공지진)
어, 게다가 오타까지...
>>990 주스를 음료수로 필터링 부탁드릴게요...으으. -
992 유우키&코만도맨 (55024E+57) 2016. 11. 1. 오후 11:08:02.......어어..루이주..괜찮으신거죠? 지금 뭔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보이는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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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Ep.35 최초 그리고 최후 (57639E+53) 2016. 11. 1. 오후 11:08:57한참을 달리던 일행들은 보족크 간부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었다.
"에이이! 이렇게나 공격했는데도 쓰러지질 않다니!"
"녀석은 프로토에 마지막까지 대항했던 병기니까요. 우리 같은 내비들의 공격은 모기가 무는 수준일터..."
"호에에... 이대로는 시서 아일랜드에 상륙하게 될꺼에용! 또다시 프로토의 비극이...!"
"안돼! 오빠가 사랑했던 이 땅을 더럽히게 둘 순 없어!"
보족크 간부들과 대치하고 있는것은 5m 정도 크기의 거대한 스팀펑크풍 로봇이였다. 프로토의 조각이 내부에 박혀서 움직이는듯 몸 곳곳에 프로토의 신체가 확인되는 병기가 말했다.
"이곳은 나의 성역이다. 내비들은 당장 돌아가라."
"웃기셔! 너 같은 녀석을 살려둘 순 없지! 여기서 죽으라구!"
"잠깐! 네놈들 대체 뭘 하는거냐!"
시그널맨이 합류해 따지자 다이나모맨이 외쳤다.
"이익! 넷 세이버스 녀석들이잖아!?"
"진정하세요 총장. 지금 저들과 입씨름할 여유는 없으니까요."
"우리도 너희들이랑 싸울 생각은 없어.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거야?! 왜 메탈기어 프로그램이 가동된거냐구!"
"팬션에서 쉬다가 초대총장의 메세지를 받았어. '메탈기어를 파괴해라.'라는 메세지였지."
"니트로맨이?!"
"위치가 첨부되어있길래 한번 와봤더니 저 괴물이 깨어나서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구용! 그래서 어떻게든 막으려고 한겁니다용!" -
994 ◆aA5bBlnaeU (57639E+53) 2016. 11. 1. 오후 11:09:32헙 루이주 괜찮으십니까? 왠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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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11:11:00>>992
어...음. 별 건 없고 잠시 일이 생긴 데다 참밍아웃 위기까지 중간에 한 번 있어서 정신이 없어서 그래요....고마워요!ㅠㅠ -
996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11:13:09음, 답레를 올리기 전에 먼저 이 판부터 터트리고 갈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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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유우키&코만도맨 (55024E+57) 2016. 11. 1. 오후 11:15:56한참을 달려서 안쪽으로 들어가자 그곳에선 보족크 간부들과 엄청난 크기의 스팀펑크풍 로봇이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으로 추정컨데 보족크 쪽이 확실하게 밀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코만도맨은 우선 로봇의 앞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해서 로봇이 접근하는 것을 막아보고자 했다. 물론 그것이 먹힐지 먹히지 않을지는 알 수가 없었다. 그리고 빠르게 보족크에게로 달렸고 그 근처에서 멈춰섰다.
"너희들! 여기서 뭘하는거냐! 그보다..저건...!"
[프로토...?!]
PET으로 비치는 그 거대로봇의 몸 여기저기에는 프로토의 신체가 확인되고 있었다. 그 모습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었기에, 유우키는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코만도맨에게 지시를 내렸다.
[조심해! 코만도맨! 저건 틀림없이 프로토야! 절대로 먹히지 않게 조심해!]
"프로토라고?! 그 녀석은 죽었다고 하지 않았나?!"
[그건 맞아. 하지만, 저건 틀림없이 프로토야! 나는 본적이 잇어. 어렸을적에.. 프로토에 점령된 탱크등이 우리 집 앞을 지나가기도 했으니까.]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유우키는 이를 빠드득 갈았다. 이내 들려오는 보족크 간부들의 말에, 유우키는 큰 목소리로 그들에게 따지듯이 이야기했다.
[결국 니트로맨이 뭔가를 꾸몄다는거잖아! 메탈기어를 파괴해라? 그런 메세지만 남가고, 니트로맨은 어디서 뭘하는건데?! 애초에 니트로맨은 여기에 안 왔는데 어떻게 저런걸 막으라고 지시를 내리는건데?! 결국..너희들은...!!]
"....됐어. 유우키. 이미 일어난 일로 이러쿵저러쿵해도 의미가 없어."
유우키를 막으면서 코만도맨은 앞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전투태세를 갖추면서 아주 진지한 목소리로 얘기했다.
"이야기는 저것을 막고 난 후다. 오퍼레이터에 집중해. 유우키. 내가 전력으로 싸울 수 있도록...!" -
998 유우키&코만도맨 (55024E+57) 2016. 11. 1. 오후 11:20:54자..그럼 어서 터트려버립시다!! 998!
-
999 루이&재키 - 이벤트 (17775E+56) 2016. 11. 1. 오후 11:26:10[헐 맙소사, 저게 뭐야....]
"헐...."
잠시 눈 앞에 벌어진 광경에, 벙쩌 있던 둘은 보족크 간부들의 이야기에 다시 정신을 차린다.
[그럼 저게 메탈기어?]
"그냥 메탈기어는 아닌 것 같은 불길한 이야기."
[응, 딱 보기에도 뭔가 징그럽네. 조심해.]
"당연하지."
루이는 오퍼레이션할 준비를 마치고, 재키 역시 전투 태세에 들어간다. -
1000 ◆aA5bBlnaeU (57639E+53) 2016. 11. 1. 오후 11:29:08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 루이주. 그나저나 위험한 상황이 참 많네요 루이주는...ㅠ
터트리고 다음판에서 마저 하도록 하죠! -
1001 루이&재키주 (17775E+56) 2016. 11. 1. 오후 11:29:32뭐져 기다렸는데 다들 판 안 터트리길래 답레 썼더니 쓰고 와서 보니 판을 터트리려고 하네요...
저 타이밍 더럽게 못 맞추는 듯...? (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