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6591856> [All/학원/일상] 호은 학교 | 131. 스키장에 가면 눈밭이 있고 (1001)
하늘주 ◆yvn/.HIFck
2016. 10. 16. 오후 1:24:06 - 2016. 10. 31. 오후 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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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늘주 ◆yvn/.HIFck (86776E+62) 2016. 10. 16. 오후 1:24:06☆ 즐거운 호은 학교 플레이를 위한 룰
-누군가가 들어오면 인사를 합시다. 늦더라도 꼭 인사를 합시다. 인사를 받아서 기분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상대가 쓰는 글에는 가급적이면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일부로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나 말이라고 해도 대답을 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익숙한 이가 아니라 어색하고 그다지 친하지 않은 이와 더 친해지려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돌리는 사람을 구할땐 자신보다 먼저 돌리려는 이가 없는지 확인해봅시다. 동시에 글이 써진 경우라면 망설이지 말고 2명이서 돌립시다. 돌리지 못하는 경우에는 사정을 설명하고 거절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너무 같은 사람하고만 돌리는건 피하도록 합시다.
-과거의 사건을 언급할때는 밑에 괄호로 부가설명을 달도록 합시다. 그 과거의 사건을 모르는 이가 더 많습니다.
☆ 상황극판 규칙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
☆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8%B8%EC%9D%80%20%ED%95%99%EA%B5%90
☆ 웹박수 : http://dong-ne.kr/webtoy/webclap/webclap.php?no=7943
☆ 우리들의 지난 기록들(아카이브) : http://tunaground.co/cardpost/old_view.php?thread=hoschool
☆ 시트 스레 주소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5755656/recent
☆ 선관 스레 주소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5791263/recent
☆ 전 판 주소(130판)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75398988/recent
"영감. 스키장 가려고?"
"허허허.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야 하지 않겠니?"
"좋았어! 깜찍아!! 가는거야!! 스키타러 가자!!"
-오늘도 시끌벅적한, 어느 한 부자가 살고 있는 집의 풍경 -
1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6:44:05드디어 131판이야! 하늘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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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랑주 (01209E+65) 2016. 10. 16. 오후 6:49:47하늘주가 살해에 폭파까지 했어?!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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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6:53:44>>2 잠깐만요?! 랑주! 뭔가 되게 많이 왜곡이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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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온주 (46098E+66) 2016. 10. 16. 오후 6:57:51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비오는 날에 추첨이라니...
식욕이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을 입 속에 엄청 밀어넣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확실히 그래야 내일 좀 컨디션이 좋겠지만요.
그리고 내일 물통에다가 식초음료 담아서 학교 물에 희석시켜서 새콤함으로 머리를 깨워야겠네요.. -
5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7:03:04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식욕이 살아난다니! 정말로 좋은 징조로군요!! 그대로 건강을 천천히 회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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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예온주 (46098E+66) 2016. 10. 16. 오후 7:49:44저녁을 먹고 갱신! 냠냠. 골든벨 보는데 예온이랑 이름 비슷한 학생이 나와서 흠칫해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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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8:00:25하늘주도 저녁을 먹고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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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단비주 (31715E+70) 2016. 10. 16. 오후 8:08:29혼란을 틈타 갱신이다! 의어어어어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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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예온주 (46098E+66) 2016. 10. 16. 오후 8:10:16어서오세요 하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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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지영주 (6298E+62) 2016. 10. 16. 오후 8:10:30나도 으어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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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겨울주 (31414E+63) 2016. 10. 16. 오후 8:11:43어머나 어디 좀 갔다오니 혼돈의 카오스가 될 징조가...
아무튼 겨울주 갱신합니다! -
12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8:13:40단비주 지영주 겨울주 3명 다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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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겨울주 (31414E+63) 2016. 10. 16. 오후 8:15:38...그 틈에 샌즈전을 좀 하고 왔습니다.
하늘주 안녕하세요! 계시는 다른 분들도요! -
14 예온주 (46098E+66) 2016. 10. 16. 오후 8:16:11다들 어서오세요! 집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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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8: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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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단비주 (94552E+59) 2016. 10. 16. 오후 8: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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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겨울주 (31414E+63) 2016. 10. 16. 오후 8:23:13>>15 Aㅏ...하하..(시선회피(삐질(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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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겨울주 (31414E+63) 2016. 10. 16. 오후 8:26:37단비주 어서오세요! 는 아직도 밖이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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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겨울주 (31414E+63) 2016. 10. 16. 오후 8:26:53...아니 이건 어서오세요가 아니었지.(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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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8:28:55단비주는 왜 또 밖이에요?! 이 추운 겨울날에..!!(눈물) 어서 들어오세요! 그리고 겨울주는 어디로 도망가세요!(쫒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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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겨울주 (31414E+63) 2016. 10. 16. 오후 8:30:30>>20 흐어어아아아어ㅏ아아아악 쫓긴다아아아아아아!!!(동공지진(전력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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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8:39:44>>21 잡아라!! 잡아라!! 잡아라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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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지영주 (56519E+63) 2016. 10. 16. 오후 8:55:37다시 갱시이이이인!! (콰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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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8:58:42지영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폭발?! 누가 단비주의 연플러 아니랄까봐...!!
.dice 1 2. = 1
1.하늘주는 폭발에 휘말려버렸다.
2.하늘주는 영화처럼 폭발을 뒤로 한채 저벅저벅 걸어나갔다. -
25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8: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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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지영주 (56519E+63) 2016. 10. 16. 오후 9:02:42>>24 후후후... 하늘주... 제 폭발 공격을 피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까!!
.dice 1 2. = 2
1-폭발에 휘말리는 하늘주를 보면서 팝콘을 먹는다.
2-같이 휘말린다. -
27 지영주 (56519E+63) 2016. 10. 16. 오후 9:02:59>>26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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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9:03:09여러분. 이것이 바로 자업자득이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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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지영주 (56519E+63) 2016. 10. 16. 오후 9:04:59이런... 이렇게 된 이상 이 스레 자체를 폭파시켜버리겠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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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9:09:14스레 자체를 폭파시켜버린다고?! 이럴수가. 앞으로 971개의 레스를 지영주가 다 쓰는겁니까?(기대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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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지영주 (56519E+63) 2016. 10. 16. 오후 9:11:09..............그렇게 되는건가...?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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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9:12:05네. 그런겁니다! 스레를 폭파시켜버린다고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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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지영주 (56519E+63) 2016. 10. 16. 오후 9:13:55음........ 갑자기 할일이 생겼군요. 나중에 뵙겠습니ㄷ....
지영: 어딜 발뺌질이야? 빨리 안 와?
으아아앙 지영아 살려줘어어어 말 한 번 잘못해서 강제노역하기 싫다고오오오오!! -
34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9:17: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금살금(족쇄 채우기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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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지영주 (56519E+63) 2016. 10. 16. 오후 9:21:01으아아아아아 안 돼애애애애애 21세기에 노예라니 있을 수 없는 일이야아아아아아!!! (족쇄 찬 지영이를 그리려 한다
지영: 야, 잠깐만. 지금 뭐하는 거어어어어어어어..... (끌려감 -
36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9:30: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영이가 노예가 되는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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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지영주 (56519E+63) 2016. 10. 16. 오후 9:34:36후후후... 기대하시죠... 지영이가 족쇄찬 그림을 그리겠습니...
지영: (족쇄 뽀각
......어? -
38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9:35:44하늘:......너도 고생이 많구나. 영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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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지영주 (56519E+63) 2016. 10. 16. 오후 9:40:30지영: 뭐... (퍽) 그려러니 하고 (퍼벅) 지내야죠, 뭐. (퍽) 그래도 내 주인이니까.. (퍽)
지영아 잘못했...... -
40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9:45: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에게 맞는 오너인건가요?! 괜찮아요. 저도 맞고 지내거든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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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린비주 (8308E+62) 2016. 10. 16. 오후 9:50:47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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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0:00:20린비주 하이하이에요! 이 시간에 보는 것은 상당히 오랜만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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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단비주 (72321E+62) 2016. 10. 16. 오후 10: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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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지영주 (56519E+63) 2016. 10. 16. 오후 1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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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린비주 (8308E+62) 2016. 10. 16. 오후 10:02:23그쵸. 그쵸. 오랜만이네요. 예전에는 이런 시간에 자주 나타났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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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0:03:07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오늘도 결국 폭발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 예전에도 이 시간엔 잘 보이지 않았죠. 보통은 10시쯤에 사라졌....아..그건 폰압 때문이었구나.(시선회피) -
47 린비주 (8308E+62) 2016. 10. 16. 오후 10:03:37다들 반가워요! 예비 고1 (웬지 모를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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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지영주 (56519E+63) 2016. 10. 16. 오후 10:03:38>>43 단비주도 어서와요!! (같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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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지영주 (56519E+63) 2016. 10. 16. 오후 10:04:40>>47 .... 보... 본의 아니게 린비주를 슬프게 하고 말았다...!! (동공지진) 괜찮아요, 괜찮아요.. 아직 고1까지는 괜찮...아요... 아마도.....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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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린비주 (8308E+62) 2016. 10. 16. 오후 10:04:50하기야. 음, 주로 3시 4시 2시 12시... 새벽러였군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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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태민주 (29652E+57) 2016. 10. 16. 오후 10:05:43예비 고1..기말 끝나면 천국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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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린비주 (8308E+62) 2016. 10. 16. 오후 10:06:19>>49 저 가는 고등학교가 지역에서 가장 쎈 고등학교예요. 반사립이라. (해탈) 심지어 거기는 이과 중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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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단비주 (72321E+62) 2016. 10. 16. 오후 10:06:29똑바로 서라 단비주, 어째서 지영주도 폭발시킨거지?
단비주: 그건 지영주가 뛰어들었..
변명은 죄악이란걸 모르나! 너희 폭탄마들은 언제나 그렇지!
단비주: 어흑!
모두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54 단비주 (72321E+62) 2016. 10. 16. 오후 10:07:08태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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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지영주 (56519E+63) 2016. 10. 16. 오후 10: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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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단비주 (72321E+62) 2016. 10. 16. 오후 10:08:44와락 안기고 싶은데 날 위로하는건 고양이 밖에 없군뇨..
한 놈은 시큰둥해있지만서도... 어흑... -
57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0:09:10잠시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뭔가 레스가 엄청 올라왔어?! 그리고 태민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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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린비주 (8308E+62) 2016. 10. 16. 오후 10:09:48태민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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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태민주 (29652E+57) 2016. 10. 16. 오후 10:10:10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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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지영주 (56519E+63) 2016. 10. 16. 오후 10:10:32>>56 원래 고양이는 천성적으로 츤데레라잖아요? 힘내세요, 단비주. 온라인상이지만 제가 대신 안아드릴게요! (팔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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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린비주 (8308E+62) 2016. 10. 16. 오후 1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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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0:12:20태민주는 클라이맥스 스토리 끝난 이후 한번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던 레어한 존재. 잘 지내셨나요?! 그리고 다들 힘들어하지 말아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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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예온주 (93702E+63) 2016. 10. 16. 오후 10:12:47집에 들어와서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잘 먹으니까 졸리네요... 빨리 조금 더 하고 자야하는데...(사실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더라)(아니 왜 시험기간에 평소엔 안 보던 소설이 이렇게 재미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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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단비주 (72321E+62) 2016. 10. 16. 오후 10:13:05>>60 으앙! (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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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단비주 (72321E+62) 2016. 10. 16. 오후 10:13:32예온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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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0:15:29예온주 하이하이에요! 근데 >>64의 짤!!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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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태민주 (29652E+57) 2016. 10. 16. 오후 1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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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태민주 (29652E+57) 2016. 10. 16. 오후 10:18:40아 맞아.피파도 팀가치 30억인 거 트레이드 잘못 돌려서 팀가치가 2천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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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0:19:45모두가 다들 바빴군요. 이렇게 많이 보는건 진짜 오랜만이에요. 엉엉.. 스레를 포기하지 않길 잘했어.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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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태민주 (29652E+57) 2016. 10. 16. 오후 10:27:59야식을 미숫가루로 바꾼지 한 달이 됐는데,몸이 약간 가벼워진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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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0:30:24야식을 미숫가루라 바꿨다라. 좋은 선택이에요. 미숫가루는 몸에도 좋고 칼로리도 적으니까요. 역시 요즘에 운동을 다시 시작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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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0:34:08....그리고 다들 사라졌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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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태민주 (29652E+57) 2016. 10. 16. 오후 10:35:50>>71
아뇨.안 하니깐 야식을 바꿨어요...운동을 안 한다면 음식이라도 칼로리도 적고 자극도 작은 걸로 먹어야죠.
체육시간에 농구나 축구하거나 평상시에 걷는 거 외에는 딱히 운동 안 해요. -
74 태민주 (29652E+57) 2016. 10. 16. 오후 10:37:07심지어 어제 피시방에서 애들 컵라면 다 사주고,저는 그냥 안 먹고 게임이나 계속 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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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0:39:11음. 확실히 그게 좋죠. 칼로리도 적고 자극도 작은 야식. 사실 야식을 안 먹는게 최고 좋긴 하지만.. 그래도 그 선택은 좋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태민주는 이제 슬슬 고3이 될테니까 더욱 더 체력 관리가 필요할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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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태민주 (29652E+57) 2016. 10. 16. 오후 10:42:39배가 고프면 잠이 와도 잠이 들지 않아서 그거라도 먹어요.. ㅠㅠ 체력이라..관리해야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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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0:44:21네. 관리하셔야죠. 고3이 되면 진짜로 뻥 안치고 체력이 확 빠져나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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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태민주 (29652E+57) 2016. 10. 16. 오후 10:46:25음..체육관이나 다시 다닐까요..예전처럼 하면 골병드니 스파링 없이 운동해야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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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0:48:40체육관이라. 다니실 시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그래도 운동을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은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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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태민주 (29652E+57) 2016. 10. 16. 오후 10:49:27>>79
생각해보니 시간이 가장 문제네요..주말에만 시간이 있어서.. ㅋㅋ -
81 예온주 (93702E+63) 2016. 10. 16. 오후 10:51:00폰의 속도가 현저히 느려져서 소설 하나 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식욕은 상당히 돌아왔는데 아마 시험 끝나면 또 떨어질까 싶어서 불안하네요. 적당히 유지되는게 좋은데.. -
82 태민주 (29652E+57) 2016. 10. 16. 오후 10:52:09맞아...예온주 대학생이시니 월요일날 시험이죠..?
잘 보길 빌게요! -
83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0:53:43예온주는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아마 내일부터 시험이었던가요? 정말 힘내세요!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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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예온주 (93702E+63) 2016. 10. 16. 오후 11:00:55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쭉 시험이죠. 그리고 토요일엔 일러스트레이터 시험이..
그래도 다음주는 여유롭게 태블릿 보러다니고, 폰 알아보러 다니고 태블릿 피시 보러 다니고 용돈벌이를 하러 나름 노력할 테니 나쁘진 않겠네요. -
85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1:02:51와...예온주..이번주에 완전 바쁘시네요. 체력관리 진짜 열심히 하세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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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예온주 (93702E+63) 2016. 10. 16. 오후 11:10:19체력...이라기보다는 시험지에 얼마나 많이 적느냐가 문제죠(흐릿)
아니 왜 다들 한문장으로 요약정리가 되는걸 세네줄씩 적으시는 거예요... 제가 너무 심플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네요.. -
87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1:15:44그래도 한문장으로 적으면 평가가 힘드니까요. 자신의 생각을 적는게 좋으니까 3~4줄씩 적어야 서술형이 완성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힘들지만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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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예온주 (93702E+63) 2016. 10. 16. 오후 11:19:33서술형은 완전 젬병이었죠... 시험에서 좋은 점수 받아놓고 서술형에서 까먹고... 언제는 수학에서 90점이 넘어서 무지 기뻤는데 서술형 30점.... 오.. 제 멘탈을 굽어살펴 주시옵소서..
그래도 나름 열심히 외웠으니까요...는 실기가 남았군. -
89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1:22: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이 있었군요. 실기라니.. ㅠㅠㅠㅠ 힘내요! 예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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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예온주 (93702E+63) 2016. 10. 16. 오후 11:26:07역시 오늘은 일찍 자야겠어요. 한 열두시즈음에...요?
힘내야죠. 아마 시험이 끝나면 금요일은 아무도 안 깨우고 오후까지..는 아니고 오히려 일찍 일어나서 컴퓨터를 하겠지만요. -
91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1:28:2712시도...빠른 시간은 아닌 것 같지만요. 그리고 금요일은 확실히.. 자유롭겠네요. 시험이 끝날테니까요! 어서 빨리 모두의 시험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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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예온주 (93702E+63) 2016. 10. 16. 오후 11:33:48아무래도 그렇지만 보통 일요일에는 문제프로를 보느라 거의 1시쯤에 잤다는 걸 감안하면 파격적일 정도로 일찍 자는 걸요?
예희: 배드엔딩을 왜 쓰니..?
예온주: 어... 그러게요? 갑자기 세네줄이나 써지다니. 놀랍네요.
예온: 막장드라마를 본 게 원인인가요? 별로 아프진 않을거야라니... -
93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1:35:17결국 문제프로인겁니까? 역시 예온주! 문제마왕!!(동공지진) 그래도 시험 전날에는, 빨리 주무시는게 좋겠죠. 역시.. 그런데 지금 뭘 쓰시는건가요?(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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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예온주 (93702E+63) 2016. 10. 16. 오후 11:40:45특정 인물을 언급하지 않은.. 배드엔딩인데. 누구의 이름을 넣으면 그 사람의 엔딩이 되는 그런 느낌이죠. 게임 엔딩같은 데 넣어도 손색없는... 제가 설정한 다른 데에 넣어도 되는 거니까요. 근데 미묘하게 예온이를 넣으면 자연스러워서요..
주된 대사는 별로 아프진 않을거야. 자고 일어나면 모든 게 끝나있을 테니까.. 네 시야도, 시선도, 기억할 가치 없는 것의 존재조차도..라던가 등등.. -
95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1:45:08......(동공지진) 예..예온아!! 행, 행복해져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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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예온주 (93702E+63) 2016. 10. 16. 오후 11:50:45배드엔딩 루트는 없습니다! 해피엔딩이 전혀 없을지도 모르지만... 배드는 없어요. 음.. 아무래도 조급해지면 될 일도 안 될 거라는 분석을 한 덕에 나름 순한 모습을 보여주는 예희 덕이지만요!
예희: 백년대계라고 하지 않니? 좀 더 기다리다 보면 되겠지. 괴리감이라던가... -
97 하늘주 (86776E+62) 2016. 10. 16. 오후 11:53:39배드가 없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예온아! 다행이야!!! ㅠㅠㅠㅠㅠ 기왕이면 해피엔딩으로 가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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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태양주 (28729E+46) 2016. 10. 17. 오전 12:19:24Grrr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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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전 12:19:50태양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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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태양주 (28729E+46) 2016. 10. 17. 오전 12:31:41하이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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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전 12:38:16네. 하이하이에요! 태양주. 시험은 잘 되어가나요? 아니면 이미 끝났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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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태양주 (28729E+46) 2016. 10. 17. 오전 12:42:19>>101 끝났답니다.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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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전 12:42:40그건 다행이로군요! 이제 핸드폰만 고치면 모든게 완벽할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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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태양주 (28729E+46) 2016. 10. 17. 오전 12:43:35>>103 글쎄요...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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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전 12:44:20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자신감이 없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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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태양주 (28729E+46) 2016. 10. 17. 오전 12:45:45아... 스트레스 받네요... 그러니까 돌리고 싶지만... 무리겠죠.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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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전 12:47:16미..미안해요.. 저도 오늘은 조금 있다가 잘 생각이라서...(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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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태양주 (28729E+46) 2016. 10. 17. 오전 12:49:34어쩐지 사람이 없어진 느낌이네요... 기분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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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전 12:55:09참치 말인가요? 여러모로 많이 사라졌어요. 아무래도 스레더즈의 영향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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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전 11:07:58하늘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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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3:58:42하늘주가 다시 갱신하겠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정말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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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김하늘-현우에 대해서 (54518E+52) 2016. 10. 17. 오후 6:38:48현우라. 현우는 나에게 있어서 가장 친한 동성동갑친구이다. 사실 나에게 있어서 최고로 친한 베프라고 한다면 그것은 지원이고,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하면 린비이긴 한데, 현우도 그에 못지 않을 정도로 나에게 있어선 정말로 절친한 친구이다. 나는 현우에게라면 무이자무기한으로 돈을 꿔줄수도 있다. 뭐, 애초에 현우가 나에게 돈을 꿔갈리도 없지만, 설사 꿔간다고 하더라도 현우는 절대로 그것을 가지고 야반도주를 한다거나 그럴 애가 아니다. 이 녀석은 진짜 바보 같을 정도로 인정이 많고 정이 강한 아이다. 남자라서 태민이에 걸맞을 정도로 멋진 아이니까. 뭐...딱히, 그...닮고 싶다거나 생각하는건 아니야. 응. 절대로. 그냥 객관적으로 봤을때 그런 느낌이라는거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어릴때는 현우와 놀기 위해서 정말 갖은 고생을 다 했다. 대체 이유는 모르겠는데 얘는 산에 들어가서 동물들이랑 노는 것을 정말로 좋아하기 때문에, 산에 틀어박혀있을때가 많았다. 그것 때문에 내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른다. 올해야 핸드폰을 현우도 가지고 있기에 별로 문제가 될 건 없는데, 이전만 해도 현우를 만나기 위해서 1시간 이상, 산을 타서 호은사로 가고는 했다. 뭐, 그 녀석. 어릴때부 부모님에게 버림받아서 호은사에서 자란 애니까... 물론 그렇다고 이 애가 불교에 심취해있다거나 그런건 아니다. 그냥 절에서 살면서 스님들을 돕는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애초에 혜연이와 사귀는 시점에서 불교에 몸을 바칠 애는 아닌건 확실해졌고 말이지.
아무튼 예전에는 현우와 만나서 놀기 위해서 진짜 힘겹게 1시간 이상씩 산을 올라서 호은사에 찾아가고는 했다. 하지만 정작 들려오는 말은 지금 현우는 산에 가고 없다. 이런 말이나 들려와서 얼마나 허탈했는지 모른다. 산에 들어가서 찾을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현우가 가는 산길은 보통 험난한게 아니라서 이곳에서 쭉 살아온 토박이인 나조차도 쉽게 갈 수 없는 곳이었으니까.
그래도 올해부터는 핸드폰이 생겨서 그나마 낫다고 해야할까? 적어도 볼일이 있으면 핸드폰으로 연락을 하면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괜히 힘겹게 손에 오를 필요는 없다는거지. .....아니..뭐 솔직히 내가 이상한게 아니잖아! 다른 이들도 다 마찬가지잖아! 기껏 1시간 이상씩 걸어서 찾으러 갔는데 없다는 소리 들으면 얼마나 허탈한데! 정작 현우는 태연하게 대답하기나 하고.. 하아...진짜, 내가 작년까지 어떻게 그 녀석을 만나러 일일히 절에 갔는지 참 신기할 정도였다. 내가 진짜 절친만 아니었어도 크게 뭐라고 했을텐데 말이야. 아니..따, 딱히 화났다거나 그런건 아니야. 그냥...그냥...그냥...내 다리가 고생해서 그거 때문에 투덜대는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아무튼... 얼마전에는 현우의 친부모라는 사람도 왔었고, 그 형이라는 작자도 호은골에 온 적이 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그 사람들이 싫다. 그 형은 두말할 것도 없고, 그 부모님이란 작자도, 솔직히 말하자면 내 눈에는 이제와서 부모라고 나서는게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현우가 괜찮다고 말하기에 딱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기로 했다. 현우도 현우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으니까.
하지만 그 녀석. 알고 보니 결국엔 엄청난 집안의 아들이란거잖아. 뭐랄까. 엄청나게 큰 기업의 숨겨진 아들이란건데, 그거 엄청난거 아냐? 완전히 드라마 속 설정이잖아! 출생의 비밀은 드라마속에서만 있을 줄 알았는데, 내 바로 옆에서, 그것도 내 절친이 그런거라니. 솔직히 말해서 엄청나다고 느낀다. 뭐, 그렇다고 해도 보이는 모습은 평소의 현우와 다를바 없으니까 딱히 위화감은.........응. 크게 느껴진다. 생각해보자. 엄청 큰 기업의 도련님쯤 되는 사람이 산을 타면서 동물들과 놀고 동물을 부리면서 돌아다닌다. 이게 무슨 갭이냐고!! 모에하진 않은데, 그래도 갭은 갭이잖아! 안 그래?!
뭐 아무튼....
현우는 솔직히 나에게 있어서 정말로 소중한 친구이다.
그 녀석은...진짜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나는..뭐, 충분히 행복하니까 그 녀석은 진짜 나보다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어릴때 부모님이 없어서 조금 마음 아팠을수도 있고.. 그걸 떠나서 그냥..소중하기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느낀다.
.....물론 이런 말은..앞에서는 못한다. 그냥 이렇게 속으로만 생각할 뿐이다. .....알고 있어! 내가 그...솔직하지 못해서 제대로 표현 못하는거.. 나도 모르게 틱틱거리는거... 아무튼... 그 녀석은.... 진짜로 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느낀다.
뭐, 혜연이도 옆에 있으니까 별로 문제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아..진짜... 내가 왜 이러는건지.. 애초에 그 녀석이 어떻게 되던지.. 하아... 쯥... 아무래도 좋아. 나중에 맛있는거나 챙겨들고 호은사에나 가던가 해야지. 아니..따, 딱히 별 의도는 없어!
그냥 나 혼자 먹기도 힘들고, 그 녀석에게 린비에게 줄 몸에 좋은 약초나 식물들을 받으러 가는 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지..진짜라니깐...!!
//오늘부터 다시 쓴다고 해죠? 고로 이렇게 작성했습니다! 현우주는 이번 달 말에 군대를 간다고 했으니까 빨리 써야하기도 했고요. 자..그럼 이제 남은건 3명 뿐인가...! -
113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7:56:00하늘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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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단비주 (48104E+52) 2016. 10. 17. 오후 8: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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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8:57:24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어디로 사라지는거에요?! 사라지면 안돼요!!(다리 붙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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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10:07:08하늘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누군가는 오겠지! 계속 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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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랑주 (00674E+55) 2016. 10. 17. 오후 10:09:03내일이면 시험 끝납니다!
고로 내일까지만 힘내주세요! 하늘주(등돌리기) -
118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10:09:35랑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어서 가세요! 공부하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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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지영주 (51129E+53) 2016. 10. 17. 오후 10:28:17드르렁....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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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10:33:21지영주 하이하이에요! 드르렁..쿨이라니..여기서 주무시면 감기 걸려요.(이불 소환(덮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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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지영주 (51129E+53) 2016. 10. 17. 오후 10:34:38음냐아아.... (이불 스르륵 뺏기(둘둘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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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10:42: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영주. 여기서 주무시면 어떡해요? 좀 괜찮으세요? 많이 피곤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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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지영주 (51129E+53) 2016. 10. 17. 오후 10:47:04음... 그러게요.. 한 건 없는데 왜 피곤한건지... 아, 알바 찾으러 돌아다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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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10:48:16저런..많이 피곤하시겠네요.(토닥토닥) 어서 침대에 누우세요. 피곤하다라..진짜로 힘드시겠네요. 몸은 좀 많이 나아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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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지영주 (51129E+53) 2016. 10. 17. 오후 10:52:42ㅎㅎ 넹 나아진지 좀 됐어요. 이래뵈도 아픈 건 금방 낫는 체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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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10:53:56다행이로군요! 우리 지영주!! 다시는 아프면 안돼요! (토닥토닥) 제 건강 에너지도 받아가시죠! 혹시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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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지영주 (51129E+53) 2016. 10. 17. 오후 10:55:30으아아 안 돼!! 하늘주 건강 에너지를 받으면 너무 건강해진다고오오!!! 근육 생길지도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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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10:56:37(동공지진) 왜, 왜 그런 결과가 발생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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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지영주 (51129E+53) 2016. 10. 17. 오후 10:58:44그야 하늘주는 언제나 건강한 것같아 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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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11:00: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항상 건강해보이다니. 1주일전에 제가 감기몸살 앓고 있었다고 하면 믿지 못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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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지영주 (51129E+53) 2016. 10. 17. 오후 11:02:05음... 그렇다면 감기걸린 하늘주의 건강 에너지를 저에게 주시려 했던 겁니까!! 이런 불량품같은 건강 에너지는 사양하겠습니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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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11:09: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렇게 되나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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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지영주 (51129E+53) 2016. 10. 17. 오후 11:12:02으아아아아!! 내 건강은 내가 챙긴다아아아아아앗!!! (풀썩(졸림
그나저나 이제 제가 사는 동네 주변은 다 돌아본 것 같으니 이제 좀 범위를 살짝 넓혀야 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뭐, 도시밖으로만 안 나가면 되겠지... -
134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11:18:06범위를 넓힌다라..음.. 인터넷을 찾아보는것은 어때요? 알바천국이나 그런 곳 말이에요. 그런 곳을 보면 잘 나와있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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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지영주 (51129E+53) 2016. 10. 17. 오후 11:21:26지금 알바천국하고 알바몬 두 앱을 돌려서 찾고 있는 중이라 합니다.... 근데 제가 할 수 있을 알바는 너무 적은데다 기껏 가보면 퇴짜맞고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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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11:21:59힘내요! 지영주!! 포기하시지 마세요.(눈물) 사실 저도 알바 구해보려고 했을때 진짜 구하기 힘들어서 포기한적도 있었어요. 와..진짜.. 이렇게까지 인력난인가..싶을 정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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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지영주 (51129E+53) 2016. 10. 17. 오후 11:24:54>>136 지금 일본은 구인난이라고 하더군요. (속닥) 뭐, 예전에는 퇴짜맞고 올 때마다 기분이 정말 안 좋았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해탈한 것마냥 아무 생각도 들지 않네요. 으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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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11:29:30지영주. 힘내요. 진짜로... 참고로 저는 알바를 2년간 못 구해서 포기한적이 있었다빈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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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지영주 (51129E+53) 2016. 10. 17. 오후 11:33:14......네??? 2년간??? ㄱ.... 그게 미래의 제 모습일거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째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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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예온주 (68849E+53) 2016. 10. 17. 오후 11:33:51알바...(흐릿)
인강 시험을 치고 정리를 하다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후후후... 전 망했어요! 망했다고요! 시험 시작하고 나서 제가 범위를 잘못 알고 공부했단 걸 깨닫다니...(그래서 총점이 30점인데 두문제를 제대로 못 적어서 10점을 까먹을 위기이다)(아예 못 적은 건 아니지만) 게다가 동기들의 글씨는 작고 빽빽하고 양이 많았죠! 제발 B+까지도 안 바라니 B라도 주세요...(구걸중)(그리고 기말과 실기를 미친듯이 파야한다는 걸 깨달았다.)
예온:...책 한 권 외우면 되는 거 아니었어요..?
예온주:(맞는 말이라서 ㅂㄷㅂㄷ만..)(동기들은 아예 외운 것 같았다)(요약파인 제게 구원은 없는 것인가..)
예희: ㅋㅋㅋㅋ
예온주: 재수없어요..에머튼씨도
에머튼: 엣 난 한마디도 안했는ㄷ.. -
141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11:33:54........(눈물 주르륵) 그런 시절도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지금도 프리랜서라서 어떻게 보면 실업...(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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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예온주 (68849E+53) 2016. 10. 17. 오후 11:35:22다들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아. 이딴 세상 망해버렸으면 좋겠는데! 불타라! 그리고 나는 깔끔하게!(반쯤 제정신이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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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11:36:29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아니..근데 오자마자 세계를 저주하다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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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지영주 (51129E+53) 2016. 10. 17. 오후 11:38:17ㅇ.... 예온주의 빡침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그 느낌.... 이해해요, 예온주... 물론 전 대학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공부한게 물거품이 됐다는 그 느낌... 진짜 말로 표현할 수가 없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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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예온주 (68849E+53) 2016. 10. 17. 오후 11:42:25범위를 잘못 알아서 점수가 제일 큰 두 문제를 날려먹었어요! 기억나는 걸 어떻게든 적긴 했는데! 다른 동기들이 너무 빠삭하게 적어서! 몰라! 이딴 세상 망해라! 좋아. 달이 지구로 떨어지면 되겠군! 제 집을 중심지로!
아....다들..음음.. 아니아니. 다들 안녕하세요. 빡쳤다기보다는...어..음.. 아. 이렇게 말해도 되돌아가지는 않으니까요.(상당히 갭이 있게 진정했다)(심호흡 덕이다..?)
내일 거나 공부해야지요.. -
146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11:44:08.....힘내요. 예온주..! 지지 말아요! 예온주! 다음 시험은 더 잘 칠 수 있을거에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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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지영주 (51129E+53) 2016. 10. 17. 오후 11:44:47예온주...!! 아무리 그렇다고 달을 파괴하면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릅니다아아아!!... 아닌가... 어쨌든..
음... 빡쳤다기보단 신나게 멘붕하신거군요.. 뭐... 예온주 말씀대로 지나간 시험에 대해 미련가질 이유는 없으니까요. 남은 시험은 제대로 치루길 바랄게요! 화이팅!! -
148 지영주 (51129E+53) 2016. 10. 17. 오후 11:45:20그럼 전... 12시가 다 되어가니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 느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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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11:48:09안녕히 주무세요! 지영주!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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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예온주 (68849E+53) 2016. 10. 17. 오후 11:48:45그것도 그렇고 다음 시험도 시험이고.. 일러레도 완전 망할 것 같고... 이번 주는 일이 없어 보이는 느낌이네요..(축 늘어진다)(기하급수적으로 잃어가는 입맛)
(사실 아주 어둑어둑한 분위기의 소설도 한몫했다)(좀 개그성향이 있는 주인공이 상달히 쉽게 해결해버리는 소설이라도 보면 기분이 나아질까요?)
다들 망햤다고 하는데 실상은 나만 망했지..ㅠ라는 말이 와닿네요.. 다음에 잘 치면 되지만요..ㅜ 그러면 되는데 그게 그리도 어렵답니다.. -
151 예온주 (68849E+53) 2016. 10. 17. 오후 11:49:06안녕히 주무세요 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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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하늘주 (54518E+52) 2016. 10. 17. 오후 11:59:28확실히 시험을 망치면 기운이 빠지긴 하죠. 하지만 그래도 딛고 일어서야죠. 이미 친 시험은 지나간거니까요. 예온주는 열심히 노력했으니까 다음번엔 정말로 잘 칠 수 있을거에요. 멘탈 잘 잡으시고... 힘내세요!! 축 늘어지면 안되는거에요. 입맛도 잃으면 안돼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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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예온주 (53205E+60) 2016. 10. 18. 오전 12:05:53일단은 지금은 자고 내일..아니 오늘의 시험을 걱정해야겠네요. 하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전 들어가 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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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전 12:06:08음.. 안녕히 주무세요! 예온주!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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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전 11:49:34하늘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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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4:44:00하늘주 재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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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겨울주 (40543E+60) 2016. 10. 18. 오후 5:31:10겨울주 갱신합니다아아아아
치유되는 음악이 고프다아아아아... -
158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5:34:35
겨울주 하이하이에요! 치유되는 음악인가요? 이런것은 어떤가요? 이런 음악은 어떤가요? -
159 겨울주 (40543E+60) 2016. 10. 18. 오후 5:36:51하늘주 안녕하세요! 오오..오오오오오오오 편안한 음악이다아아...(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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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5:41:07마음에 든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요새 음악을 듣는 일이 많다보니 이런저런 곡을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저도 좀 지치고 그러면 저 곡을 듣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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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겨울주 (40543E+60) 2016. 10. 18. 오후 5:45:05열심히 듣고 왔습니다! 진짜 힐링이 됐어..으어어 하늘주 감사합니다 8ㅁ8(감동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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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5:50: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힐링이 되었다고 하면 다행이네요. 요새 학생분들 되게 많이 피곤해보이는게 눈에 보일 정도니까요. 이런거라도 스레주로서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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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겨울주 (40543E+60) 2016. 10. 18. 오후 5:51:13하늘주 천사아아아...이건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로다!!
오랜만에 돌리고 싶지만 시간이 지금 안 된다는 게 한스럽네요 으으ㅠ -
164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5:53: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천사가 아니랍니다. 제가 천사였다면 지금쯤 막막 여러분들에게 이것저것 막 퍼주지 않았겠어요? 오랜만에 돌리고 싶어도 시간이 안된다고 하니 눈물만이 흐르네요. 언젠가 자유로워지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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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랑주 (17621E+61) 2016. 10. 18. 오후 6:55:06시험끝났닷! 해방이다! (좀 놀다와서 늦은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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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6:55:31랑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시험 끝난거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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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랑주 (64903E+62) 2016. 10. 18. 오후 7:48:23저녁먹고 재갱신입니Da!
오늘도 하이하이에요! 언제나 하이하이! -
168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7:55:39다시 한번 더 하이하이에요! 랑주! 오늘은 시험이 끝나서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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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겨울주 (40543E+60) 2016. 10. 18. 오후 8:17:37어디 좀 갔다오니까 시간이 생겼다!! 겨울주 재갱신과 동시에 돌림스위치 ON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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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랑주 (64903E+62) 2016. 10. 18. 오후 8:19:48내일 당장 학교를 가야되서 돌리기엔 애매하지만...
그래도 놀러왔습니다! 지금 기분 최고조에요! -
171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8:23:05겨울주 하이하이에요! 돌림스위치 ON이라. 하지만 지금은 제가 당장은 돌리기 힘든 상황이라서..(눈물) 그건 그렇고 랑주는 정말로 기분 최고조로군요! 오늘 하루 정도는 마음껏 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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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겨울주 (40543E+60) 2016. 10. 18. 오후 8:24:34랑주 하늘주 두 분 다 안녕하세요! 못 돌려도 뭐 상관은 없습니다. 네!(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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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단비주 (3717E+59) 2016. 10. 18. 오후 8:28:09스키장에 가면
단비: 눈밭도 있고
단아: 눈사람도 있고!
단린: 스케이트 보드도 있고
강토: 전X선 브레이크!
단비&단아&단린: .......
단비주: .....
강토: ...... -
174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8:28:48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강토야...!! 8ㅅ8 지금 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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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단비주 (3717E+59) 2016. 10. 18. 오후 8:51:29>>174 은혼이란걸 보고서 삘이 생겨버렸습니다.
희생자는 강토! -
176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9:00:54좋아. 당장 해야할 일은 끝났어!! 고로 돌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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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9:04:58>>175 무, 무려 은혼인겁니까?! 강토야!!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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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9:51:00어..어쨰서 손이 비니까 다들 사라지는거지?!(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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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예온주 (53205E+60) 2016. 10. 18. 오후 9:53:47잠깐 갱시인...다들 안녕하세요오- 시간이 왜이리 미묘하게 남아서 저녁을 때우게 만드는 거냐아..
이제 시험도 반을 넘어서기 위해..군요 -
180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9:55:02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시험이 반을 넘어섰다라. 일단 1/2은 끝났다는거네요?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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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린비주 (07324E+59) 2016. 10. 18. 오후 9:59:10야잇차. 린비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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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예온주 (53205E+60) 2016. 10. 18. 오후 9:59:13사실 일러레 시험이 존재감이 너무 커서 학교 시험은 내일 하나 모레 하나 남은 상황일 뿐이지만요(월요일 2개 화요일 2개 인강시험 1개까지 해서 벌써 5개나 쳤지만)..
일러레 존재감 엄청나..(그리고 오늘 학원에서 본 일러레로 가린 캐리커쳐의 레이어 수가 어마어마했다) -
183 예온주 (53205E+60) 2016. 10. 18. 오후 10:01:44안녕하세요 하늘주 린비주!
그러고보니 다음주는 학교 축제네요...무슨 연예인 온다고는 하는데 한번 가볼까 생각만 하고 있어요. 래퍼..? 이라고 하던 것 같은데... -
184 린비주 (07324E+59) 2016. 10. 18. 오후 10:03:13저는 학교 운동회가 곧 입니다3학년이라고 얘들이 반티를 맞추었는데, 솔직히 돈이 아깝네요. 그래도 이런것에게 아까울 줄도 알아야겠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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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0:04:59린비주 하이하이에요! 학교 운동회라. 그런데 요즘은 중학생도 반티를 맞추나요? 티라.. 대학교 1학년 때 강제로 과티를 입은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 한번도 안 입은 그거..(눈물)
그리고 예온주는 다음주에 학교 축제라. 시험이 끝나자마자 축제라니..! 타이밍이 끝내주는군요! -
186 예온주 (53205E+60) 2016. 10. 18. 오후 10:06:22저희는 예전에 반티를 맞춘 게... 어라 2학년때 뭘로 맞췄더라...아. 반티가 아니고 소위 말하는 집에서 무지 편하게 입는 바지였네요.
사실 마린룩이 굉장히 멋져보였지만..모델이 멋졌던 거였죠.
그리고 중학생 때에는 동물잠옷. 지금도 절찬리에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고 동물만 안 겹치게 정했던 거라 싸게 파는 데에서 살 수 있었죠. -
187 예온주 (53205E+60) 2016. 10. 18. 오후 10:07:12사실 시험 전이나 도중에 축제를 할 수 없으니까 시험이 끝나고 바로겠죠...?(조금 지나서 할 수도 있으니까 말하신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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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0:07: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저는 대학에 다닐때 시험 전주에 축제를 한 적도 있었답니다. 야이...(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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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린비주 (07324E+59) 2016. 10. 18. 오후 10:07:49흠흠, 맞추지요. 네... 하루만 입고 안 입어버리겠지만... 돈이 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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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예온주 (53205E+60) 2016. 10. 18. 오후 10:11:48>>188 (동공지진)(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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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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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예온주 (53205E+60) 2016. 10. 18. 오후 10:23:24반티도 적당하게 괜찮은 걸로 사면 집에서 무지 편하게 입을 수 있더라고요. 아. 고 1때 반티는 제외하고요. 그때는 난리도 아니었어서 기억에서 되살렸을 땐 이미 어디갔는지 모르게 되었었죠..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런 학교는 절대 가고 싶지 않아서요..
그러고보니 중학교 2학년 때 운동회나마 잘 했었어서 다행이었네요. 봄이었어서 그랬던가... 그때 무슨 전염병이..(신종플루였던가요..?) 10월달에 미친듯이 돌아서 수학여행 취소되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
193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0:29:01나름대로 지방의 유명한 대학교입니다만..진짜로 그때는 왜 그렇게 잡았는지 아직도 미스테리랍니다. (눈물) 덕분에 학교 축제.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ㅠㅠㅠ 그리고 신종플루가 중학교 2학년때 있었나요?
.......어..으음.....저 아마 신종 플루가 한창 시끄러울때, 군 입대를 한걸로 기억을..(흐릿) -
194 예온주 (53205E+60) 2016. 10. 18. 오후 10:33:15하늘주가 저랑... 7살 정도 차이가 나니까요..? 아. 아니... 제가 빠른년생이라서 95랑 같이 다녔으니까.. 하늘주는 군대를 21살때인 거려나요..?(대충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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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0:35:56정답입니다. 21살때 군대를 갔었습니다. 대부분 그때 가는 편이고요. 덕분에 저는 어머니와 마지막 인사조차도 못 나눴답니다. 나중에 들어오는건 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이 걍 끌려가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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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예온주 (53205E+60) 2016. 10. 18. 오후 10:40:36으음.... 그렇군요. 군대는 안 가지만 왠지 가고싶지 않은 느낌이 물씬 듭니다..?
다음주는 나름대로 열심히.. 방문해서 체험도 해보고.. 축제도 즐기고(?) 그래야겠죠.. -
197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0:42:51하하하. 군대는 안 가는게 답이랍니다. 호기심에서라도 가게 되면 정말로 후회합니다. 거긴..정말 여러 의미로..(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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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랑주 (64903E+62) 2016. 10. 18. 오후 10:42:53호은학교.. 현실에서 다니고싶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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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0:48: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랑주 하이하이에요! 사실 저도..(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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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예온주 (53205E+60) 2016. 10. 18. 오후 10:49:29그렇지만 거기엔 넘사벽 인물들이..(랑,예온,다혜,현우,혜연 등등)
섣불리 갔다간... -
201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0:50:39하늘:.........(눈물(넘사벽 인물이 아닌 사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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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랑주 (64903E+62) 2016. 10. 18. 오후 10: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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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예온주 (53205E+60) 2016. 10. 18. 오후 11:00:05그렇군요! 예희에게 물약이라던가를 얻는다거나 세배를 하면 금괴가 나오니까 빌붙을 수 있는 기ㅎ...(예온: 떨어지세요. 뭐예요 저건.(옷자락을 탁탁 턴다)(예온주: 흑... 너무 차가워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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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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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예온주 (53205E+60) 2016. 10. 18. 오후 11:21:52뭐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은 훅훅 날아가네요.. 내일은 굉장히 열심히 하고 치킨이나 하나 시켜먹을까 생각중이긴 해요. 아니면 점심을 치킨들어간 버거로 먹던가..요..? 사실 치킨도, 치킨버거도 안 먹을 가능성이 높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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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1:25:50치킨을 시킨다라. 그건 엄청나게 부럽다. 나, 나도 치킨 먹고 싶어!! 치킨 먹을거야! 치킨 버거 먹으러 갈거야!!(작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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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예온주 (53205E+60) 2016. 10. 18. 오후 11:37:13뭘 시켜먹어야 제일 맛있으려나요- 비비큐는 맛있는데 비싸... 짭쪼롬한게 맛있긴 한데 너무 비싸더라고요. 차라리 요즘 티비광고 돌리는 카레치킨을 순살로 먹는게 낫겠다!(그게 그거다)(차라리 모 저가형 치킨을 순살로 시켜먹겠다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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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1:44:40으아아앙!! 예온주가 저를 약올리고 있어요!! 바로 앞에서 뭘 시켜먹을지를 고민하다니! 이, 이렇게 되면 전 금요일에 고기뷔페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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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예온주 (53205E+60) 2016. 10. 18. 오후 11:52:02어차피 토요일날에 혼자서라도 맛있는거 더 먹으러 시내를 돌아다닐 생각이니 몬다이나이!
동생을 못 데려가는건 뼈아프지만 열시 반부터 돌아다니는데 맛집 정도야 검색의 힘으로....는 어라. 그럼 그 날 체험하러 가면 되려나요...? -
210 하늘주 (77269E+59) 2016. 10. 18. 오후 11:59:11으아아아아아!! 완전히 완패당했어!! 예온주에게 완패라니!!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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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전 12:11:23왠지 해리포터를 다시 읽고 싶어지는 나날이네요. 도서관에 있던데(없는 도서관을 찾는게 더 힘들 거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만약에 호은와트였으면... 어라. 예온이는 델피같은 애가 되는건가....? -
212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전 12:14:21해리포터는 잘 모르겠지만..일단 옛날에 해리포터 세계관이라고 한다면 호은 학교 아이들은 어느 기숙사에 들어갔을까? 라는 주제로 대화를 한적이 있었죠. 하늘이는 아마 후플푸프에 들어갈 것 같다고 얘기한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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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전 12:19:20기숙사라...예온이는 래번클로랑 슬리데린이랑 그리핀도르 사이에서 모자랑 점잖은(이라고 쓰고 격렬한이라고 읽는다) 대화를 나누지 않을까 합니다. 슬리데린 측은 네게 흐르는 그 피는 들어갈 가치가 있다고 그리핀도르는 이걸 이겨내는 용기라니! 래번클로는 지식을 원한다는 건 알맞군! 이란 느낌이려나요? 아닌가..(예온: 당신이 모르면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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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전 12:23: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님이 엄청나게 고민하는건가요?! 하기사 예온이는 살짝 그렇게 겹치는 부분이 있긴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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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전 12:29:27확실히 그런 겹쳐지는 부분 때문에 모자걸이가 되어버리고... 모 기숙사 출신의 스토커가 호그와트를 뚫고(?!)
볼드모트따위보다 더 교묘하게 지배계획 짜는 예희에게 잡혀버리고...? 어라. 왜 예희가 최종보스 같지...? -
216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전 12:34:46뭐, 뭐죠?! 왠지 예희모트가 생겨날것 같은 기분이에요!! 위험해!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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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전 12:41:14예..예희모트는 정말 위험하겠군요! 호크룩스 없이도 불사성을 지니고 있는데다가 머리도 무섭게 돌아가고..
희...희망은 에머튼씨랑 라일리랑 비서씨랑 예온이 뿐인가..(그리고 주역은 호은와트 학생들 모두였다카더라) -
218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전 12:47:24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예온포터가 나오는건가요?! 하늘이는 음... 어느 포지션이 좋으려나요. 그냥 마지막에 잠깐 가세하는 학생 A 정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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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전 12:50:51예온이의 포지션만 따지자면.... 델피양 같은 느낌이겠네요.. 포터 자리는..어.. 줄 사람이 없어서 원구교장쌤은 하늘이를 임명했답ㄴ..(헛소리 작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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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전 12:57:02하늘포터라니?!(동공지진) 그 하늘포터는 뭔가 엄청나게 운이 없어서 되는 일마다 실패해서 1탄 보스도 이기지 못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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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전 1:00:21해리 포터도 운이 아주 좋거나 그렇지는 않았으니까요...? 운도 지지리 없어서 타이밍이 어긋나고 하필 그걸 잊어버리고.. 그리고 고생고생하면서 영고로 구르다가 겨우 행복해진 인생이니 하늘에겐 의외로 맞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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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전 1:02:24어..그럼 지니 포지션은 린비가 맞게 되는건가요? 그럼 론은 대체 누가...?(동공지진) 헤르미온느는 누구지?! 뭔가 이렇게 짜보는것도 재밌을 것 같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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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전 1:05:32론은... 어라. 현우랑 혜연이를 넣으면... 되려나요..는 론을 개조한 버전이군요...는 말포이는 민호인건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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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전 1:15:03어....왜지?! 현우와 혜연이! 바로 납득해버렸어!(동공지진) 그리고 말포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적절해서 반박이 불가하잖습니까!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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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전 1:15:18아. 오타다 맞게->맡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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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전 1:19:30ㅋㅋㅋㅋ 납득해버린.. 순간 커플 중에 현우-혜연이가 있고 혜연이가 엄친딸이란 걸 기억해냈죠.
뭐어. 이제 자야 하니까 들어가 볼께요.. 하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227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전 1:21:29안녕히 주무세요! 예온주!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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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단비주 (3785E+57) 2016. 10. 19. 오전 1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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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전 11:58:43하늘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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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랑주 (36915E+63) 2016. 10. 19. 오후 5:01:38랑주도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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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5:08:28랑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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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랑주 (79551E+63) 2016. 10. 19. 오후 5:09:59하늘주도 안녕하세요!
오늘도 칼같은..! -
233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5:16: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보고 있다가 들어오면 인사하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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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랑주 (79551E+63) 2016. 10. 19. 오후 5:29:14시험이 끝나도 이번주만 평온합니다.
...기말고사가 붙어있거든요. (주륵) -
235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5:32:21.........네? 중간고사 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기말고사를 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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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랑주 (79551E+63) 2016. 10. 19. 오후 5:37:44....정확하게 한달 뒤네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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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5:39:32....ㄴ.....네? 요새는 기말고사 그렇게 빨리 치나요? 보통 12월에 치지 않나요? 기말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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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랑주 (79551E+63) 2016. 10. 19. 오후 6:09:49...(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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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6:17:45아, 아니에요?! 요즘엔 더 빨리 쳐요?! 아냐! 그럴리가 없어! 작년에 호은 학교 스레 막 열렸을때 여러분들이 다 기말고사 친다고 12월달에 혼자 쓸쓸히 자리 지키고 있었단 말이야!! 엉엉!! 1년만에 그렇게 바뀔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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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랑주 (79551E+63) 2016. 10. 19. 오후 6:23:00...(동공대지진)
(우리학교만 이런것인가) -
241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6:27:08에에에에에?!! 어째서 랑주가 동공대지진을 일으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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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단비주 (41036E+60) 2016. 10. 19. 오후 6: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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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7:01: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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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8:44:18하늘주가 다시 한번 더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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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겨울주 (55128E+61) 2016. 10. 19. 오후 9:24:59학원 끝난 겨울주 갱신합니다!
으아 새벽에 해리포터 이야기가 살짝 오간 모양이로군요!(반짝(포덕인 1인 -
246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9:25:57겨울주 하이하이에요! 학원 수고하셨습니다. 네. 살짝 해리포터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리고 졸지에 하늘포터가...(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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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겨울주 (55128E+61) 2016. 10. 19. 오후 9:33:33하늘포터 ㅋㅋㅋㅋㅋㅋㅋㅋ 예희모트에서는 파들했답니다. 그리고 확실히 정주행하면서 호그와트 기숙사 잡담이 있었다고 기억해요!(끄덕끄덕) 포덕으로서 즐겁게 읽었답니다. 이 틈에 말하자면 겨울이는 영악한 면이 강해서 슬리데린이나 레번클로 사이에서 모자가 고민할 것 같네요. 그리고 겨울이는 어디에 들어가든 딱히 무관심하고....
............호은와트하고 싶다!!!!!(으지(결론이 그거냐...!! -
248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9:36:34그거 아마 진짜 초기에 아마 10판쯤에서 얘기 나온걸로 기억해요. 진짜 옛날의 일이죠. 그걸 알고 계시다니. 겨울주..역시 대단해!! 아마 그 무렵에, 호캐 관캐를 캐는 여러 사람들의 모습이 나왔기에 대충 저도 기억하는건데 말이죠. 린비주가 전혀 다른 이를 말하면서 호관캐 그 분이죠? 하고 말하셔서 저는 순간 멍해져서 피눈물을 흘렸던 그때 그 상황.(시선회피) 이건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랬다고 합니다.
그리고 호은와트라니!! 호은 유치원에 이어서 이젠 호은와트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리스트 고민해봐야겠는데요. 그리고 왠지 겨울이는 레번클로로 가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요. 왠지 모르게 말이죠. -
249 겨울주 (55128E+61) 2016. 10. 19. 오후 9:43:38아 그거 제 기억이 맞다면 ㄷ...누구누구였었나?! 맞나요? 확실히 피눈물도 흘리실 법합니다...(웃픔
그나저나 호은와트!! 갑자기 되게 끌립니다!! 포덕으로서!! 집에 해리포터 원서 전권 있는 으지 가득한 포덕으로서!!! 으아아ㅏㅇ!!
아, 레번클로인가요? 지금 생각해놓은 건 모자 고민하는 것뿐이라서 어쨌든 모자걸이가 되겠네요!
그런데 하늘이는 어째서 하늘주 생각에 후플푸프인 걸까요? 희생정신만 보아도 제 생각에는 그리핀도르가 어울릴 것 같은데 말이죠. -
250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후 9:44:26흐느적흐느적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치킨은... 못 먹었지만 괜찮아요! 온갖 달달한 것들을 봤거든요! 먹어보고 싶다..
역시 예온이는 모자랑 싸우다가(주로 후플푸프 갈 거예요. 란 싸움)(모자: 노노. 너님은 후플푸프랑은 절대 안 맞아. 너는 정직하지도 공정하지도 않잖아?) 결국은 셋 중 하나로 가겠죠! -
251 겨울주 (55128E+61) 2016. 10. 19. 오후 9:48:54예온주 어서오세요! 는 으아아 그런 고통스러운 것을...! 맛있는 걸 못먹고 그냥 보는 게 얼마나 괴로운데...!!!! 8ㅁ8
호은와트 이야기로 넘어와서 왠지 예온이는 레번틀로가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저는! 머리 진짜 좋잖아! -
252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9:50:52>>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ㄷ맞나요? 그 질문이었습니다. 사실 그 질문을 받고서 진짜 놀라기도 많이 놀랐습니다. 당시에 ㄷ이라고 하면 리스트가 팍 줄어들었거든요. 거의 저격급이라서... 그래서 어..어...어...이러고... 그래서 답을 빠르게 회피해버렸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넘어가긴 했습니다만... 진짜, 여러모로 난감한 상황이었어요. 그리고 피눈물도 흘렸죠. 아. 린비주는 하늘이는 별 관심없구나 하고...
그리고 호은와트라. 한다면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좀 더 생각해볼거에요. 그리고.. 하늘이는 용기가 있다고 보긴 힘드니까요. 동생들을 지키는거야 자신이 최고 연장자 선배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움직인 케이스고..실제로도 작중 가슴이 작은 겁쟁이의 모습을 많이 보였죠. 그림을 숨기는 것도, 자신의 중학교 시절을 밝히지 않은 것도 전부 따지고 보면 용기가 부족했다는게 원인이니까요. 하늘이는 은근히 가슴이 작은 애에요.
>>250 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치킨을 못 먹었다니....어떻게 그렇게 끔찍한...(눈물) 확실히 예온이는 후플푸프와는 좀 성향이 멀긴 하죠. -
253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후 9:52:29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요리 대전 프로그램을 보는데 정말 맛있겠더라고요. 겉은 바삭한데 안에는 꿀..단물이 쭉 나온다니.. 그거 완전 맛있을텐데..
래번클로가 어울린다는 생각은 저도 했어요. 그만큼이나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도 어울린단 생각을 해서 문제였...죠?
정작 예온이는 후플푸프 가고 싶었는데 모자에게서 정의롭지도 진실하지도 공정하지 않다고 까일 느낌... 그저 네가 성적 외에는 있는 듯 없는 듯 학교를 탐험하고 비밀을 알아내고 나가려는 목적을 위해서잖아? 후플푸프는 교칙을 잘 어기지 않으니까. 라면서 아주 신나게 까이겠져! -
254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9:54:40>>253 저게 바로 하늘이가 후플푸프가 될 가능성이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는 최고 연장자 선배야! 모범적이 되어야만 해!! 교칙을 어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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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겨울주 (55128E+61) 2016. 10. 19. 오후 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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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랑주 (79551E+63) 2016. 10. 19. 오후 10:00:03(어릴때 해리포터를 못봤다) (조금만 봤다)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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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0:01:42ㅋㅋㅋㅋㅋㅋㅋ 랑주 하이하이에요! 괜찮아요! 사실 저도, 해리포터 잘 몰라요. 그냥 위키 보고 대충 아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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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후 10:03:07안녕하세요 랑주! 해리포터 저는 영화는 거의 안 보고 책만 좀 읽었었네요.(사실 마법약을 무지 만들고 싶어서 호그와트에 가고싶었다는 게 초등학교 저학년때의 꿈이었다)(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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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랑주 (79551E+63) 2016. 10. 19. 오후 10:04:56으음.. 저도 위키를 봐야하려나요?
왠지 보다가 탁 삘이 꽃히면 기말을 망칠것같.. -
260 랑주 (79551E+63) 2016. 10. 19. 오후 10:05:45>>258 마법약.. 마시면 개구리가 되는거 말고는 기억이.. (이것도 맞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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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0:05:58겨울주 빼고는 다 해리포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로군요. 뭐 어때요! 몰라도 그냥 위키보면서 알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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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겨울주 (55128E+61) 2016. 10. 19. 오후 10:09:05랑주 어서오세요!
의외로 해리포터는 자세히 모르는 사람이 꽤 있나보네요..
Aㅏ 확실히 친구들한테 해리포터 아냐고 물으면
친구들 : 아아! 그거? 아브라 카다브라?
..아바다 케다브라야 이놈들아.(언제나 답답한데 일일이 고쳐주기에는 눈치가 보인다 -
263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후 10:09:58간단하게 위키를 보면... 굉장히 많은 정보가 나왔있고 연관된 거를 보다가 이어지는 걸 버다 보면 왜 읽고 엤는지 모를 게 나오게 되고... 악순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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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0:13:26아브라 카다브라.....(시선회피(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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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겨울주 (55128E+61) 2016. 10. 19. 오후 10:13:44>>263 위키라, 저는 거기 있는 글들이 읽는 게 재미있어서 시간 날 때 막 보고는 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언제나 위키 페이지만 가볍게 10개가 넘어가버리고...
그렇게 모두 위키니트가 되는 거야. -
266 겨울주 (55128E+61) 2016. 10. 19. 오후 10:14:51>>264 ㅋㅋㅋㅋㅋㅋㅋㅋ예상외로 많더라고요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이.(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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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겨울주 (55128E+61) 2016. 10. 19. 오후 10:16:46그리핀도르 : 난 너를 위해 죽을 수 있어.
슬리데린 : 널 위해서 그 녀석을 죽여줄 수 있어.
레번클로 : 우리 둘 다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을게.
후플푸프 : 난 너와 함께 죽을게.
문득 떠오른 건데, 이거 한 때 유행했던 거였죠. 각 기숙사별 대사...
자신의 캐릭터에게 대입해보고 가장 어울리는 걸 찾는 방법을 써도 되겠네요! 기숙사가 고민되면! -
268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후 10:18:04제대로 알고 있기는 했었죠. 예전엔 에너바이트로 알았던 게 다시 바뀌어서 레너바이트인가로 바뀐 건 최근에 알았지만요.
예희: 어째서 내가 예희모트야?
예온주: 사람홀리는데 특화된 뭔가의 매력+재앙적 능력+곰곰히 생각해봐도 진짜 의도를 잘 모르겠어서 반대파를 만들기 어렵게 하는 매력적인 주장+겉으론 전혀 보이지 않는 잔혹성+반대파도 너그럽게 용인하는 것 같다..라는 것 등을 생각하면...
에머튼: 나는?(기대에 찬 눈빛)
예온주:(시선회피) -
269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0:21:16........?! 저것만 보면 하늘이는 그리핀도르인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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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겨울주 (55128E+61) 2016. 10. 19. 오후 10:22:44>>268 해리포터는 주문이 워낙 많고 다양해서...저도 알고 있는 게 맞지 않습니다.(주륵) 레너바이트라..아, 그거 공식명칭이 바뀌었던 거였더라요? 기절한 사람 깨우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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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겨울주 (55128E+61) 2016. 10. 19. 오후 10:24:07>>269 제가 알기로는 저건 해리포터 팬덤이 만든 거라서, 그냥 재미로만 봐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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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겨울주 (55128E+61) 2016. 10. 19. 오후 10:25:18>>270 맞지 ->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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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0:25:29아무튼 지금 나온 마지막 외전 리스트가 호은 유치원, 호은테일,호은 아파트, 호은와트 이런 느낌인데.. 호은 아파트는.....지금과 별 차이 없지 않나요?(시선회피) 20대 호은 학교 아이들의 이야기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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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겨울주 (55128E+61) 2016. 10. 19. 오후 10:26:52영호은 리조트...(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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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0:27:54영호은 리조트는....(동공지진) 너무 배드엔딩 분위기라서 안되지 않을까 싶어서 제외했답니다. 아마 하늘이는 죽은 눈으로 지내게 될게 분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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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후 10:28:10뭐어. 역시 위키는 참 많은 정보가 담겨 있죠.
저 위의 걸로 보자면 그리핀도르도 약간... 그렇네요. 대신 싸워준다. 덤터기를 써준다 등의 조건이었으면 아마 그리핀도르도 상당했을 것 같습니다. 슬리데린과 래번클로가 제일 유력하고 그다음이 그리핀도르..? -
277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후 10:29:54영호은 리조트.. 예온이는...어....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배드엔딩이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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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겨울주 (55128E+61) 2016. 10. 19. 오후 10:33:21영호은 리조트 루트라면 겨울이는 일단 내면은 철저하게 무너져버리는 건 확실하네요. 으어, 확실히 배드엔딩이군요..영호은 리조트(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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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0:34:23음.. 그래서 영호은 리조트는 배드엔딩 루트인것 같아서 일부로 뺏습니다. 너무 암울하잖아요. 그거...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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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후 10:38:50그 루트 타면 예온이는 요절루트 등 배드엔딩이란 배드엔딩은 다 고려해야할지도요...? 뺀 건 나쁘지 않은 산택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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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0:41:08역시 영호은 리조트를 안하길 잘했어!!(눈물(감격) 아무튼 여기서 살짝 29일에서 30일에 할 외전을 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와라! 다이스!!
.dice 1 4. = 2
1.호은 유치원
2.호은테일
3.호은 아파트
4.호은와트
....근데 2번 나오면 진짜 막막해지는데... -
282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0: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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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후 10:54:47(동공지진)(테일에 관해서는...)(어라. 어차피 스포도 빵빵하게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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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0:58:51어..으음...진짜 호은테일로 외전이 되면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언더테일 모르는 분들 잘 못 끼일텐데...좋아! 그냥 괴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사는 세상으로 설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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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랑주 (79551E+63) 2016. 10. 19. 오후 11:21:06하늘스크의 불살엔딩 이후인건가요? 오오.. 하늘주 갈리는 소리가 어디서 들리는데..
영호은 리조트는 역시 배드 루트로만 남아야겠습니다! 하늘주 말대로 외전에서 슬플 필요는 없으니까요! -
286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1:24: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스크라니요! 하늘이는 주인공이 아니란 말입니다!! 사실 외전할때마다 늘 갈리는게 일상이었기에 이상할것은 없지만요. 사실 정확히는 인간과 괴물을 다이스로 정하고 그 외에는 알아서 놀게 하도록 할 생각이랍니다. 싸우던지, 자비를 베풀던지..그건 뭐 여러분들이 알아서..! 죽이지만 않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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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시원주 (82849E+58) 2016. 10. 19. 오후 11:26:24여러분 안녕하세요! 며칠 교육을 받고 오니 벌써 이렇게나 시간이...ㄷㄷ
뭐 하여튼... 머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돌아온 시원주입니다! -
288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1:27:23시원주 하이하이에요! 오랜만이에요! 며칠 교육이라. 엄청나게 바쁘게 사셨던 모양이네요! 어서 와요!! 엉엉!(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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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단비주 (41036E+60) 2016. 10. 19. 오후 11: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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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1:36:16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비주 하이하이에요! 오늘 하루도 되게 피곤하신 모양이네요. 8ㅅ8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스트레스 너무 받아도 몸에 안 좋아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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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후 11:39:12저...저 몹쓸 놈들 내가 반숙계란이 톡 터져서 밥에 섞여들어가는 걸 느끼겠다는데 그걸 빼앗아가다니 네놈들은 천벌을 받을 거다! 절대 네놈들은 완벽한 반숙은 앞으로도 못 먹고 뻑뻑한 완숙이나 먹겠지! 라면에 들어가는 계란도 절대 반숙은 못 먹게 될 거다! 제대로 삶아도 완숙만 나오게 되리라!
라는 생각이 들 것 같은 붙잡힌 남자씨...? -
292 예온주 (94028E+61) 2016. 10. 19. 오후 11:39:52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토요일이면 다 끝나니까 사정이 좀 나으려...나요?(기말고사와 과제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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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하늘주 (18643E+60) 2016. 10. 19. 오후 11:41:24>>291 정말 적절하군요! 그 표현!! 그리고 토요일에 시험이 끝난다니.. 조금만 더 버텨요! 예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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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지영주 (92367E+55) 2016. 10. 20. 오전 12:35:03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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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전 12:41:25후후후후후..(지영주의 어깨를 탁) 지영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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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지영주 (92367E+55) 2016. 10. 20. 오전 1:00:20으흐흐흐.. 하늘주 안녕하세요~! ...인사만 하고 바로 사라져야하지만.. 그래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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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전 1:05:17ㅋㅋㅋㅋㅋㅋㅋㅋ 늦은 시간에도 이렇게 갱신을 하다니.. 정말 여러의미로 대단하시군요. 네. 안녕하세요. 지영주.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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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린비주 (92706E+54) 2016. 10. 20. 오전 6:14:36린비는 그린피도르와 후플푸프 사이에서 모자가 고민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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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린비주 (92706E+54) 2016. 10. 20. 오전 6:18:21그리고 눈호관캐. (피눈물) 저는 아예 가망이 없어보이기도 하고 하늘이랑 가장 친해보이는 사람을 말했던 거지요. 이렇게보면 은근 삽질 많이 했네요... 그 당시 당황했을 하늘주와 다른 레스주분들께 사과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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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전 10:41:56하늘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보다 린비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솔직히 당시는 되게 당황 많이 했었지만, 그래도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요. 괜찮아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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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3:57:50하늘주 다시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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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단비주 (94338E+54) 2016. 10. 20. 오후 4: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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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4:25:48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제가 무슨 실수를 반복한거죠?!(동공지진) 아냐! 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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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단비주 (94338E+54) 2016. 10. 20. 오후 4: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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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4:33:09ㅋㅋㅋㅋㅋㅋㅋㅋ 판사님! 저는 그냥 인사를 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음.. 그리고 자판의 반응속도. 너무 심하면 수리 받는게 좋아요. 그런 작은 고장이 점점 커져서 나중에 스마트폰을 못 쓰게 만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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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단비주 (94338E+54) 2016. 10. 20. 오후 4:38:22근데 느린게 이 사이트에서만 느리군요 으아 혈압오른다아!
그리고 이거 3개월 전에 산 S7인데 설마 고장날리가 ㅎㅎ (그리고 거짓말같이 터졌다고한다.(이봐 노트7은 두블럭 아래라구(뽂♂유↘ -
307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4:40: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갤럭시 S7이 터질리가 없어요! 그럴리가 없다구요!! 그런데 참치만 느리다니.. 그건 잘 모르겠네요. 제가 모바일로는 여기에 잘 접속하질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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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단비주 (94338E+54) 2016. 10. 20. 오후 4:43:16아앗 다시 빨라졌다. 여전히 느린감은 있지만...
아 아무튼 전 이만! 밤에 다시 오겠노라! 음하하하하! (그리고 오지못했다 -
309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4:45:21아닛?! 다시 가는겁니까?! 잘 가요! 단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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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랑주 (74353E+57) 2016. 10. 20. 오후 6:12:4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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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6:19:12랑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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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랑주 (74353E+57) 2016. 10. 20. 오후 6:20:55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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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6:38: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에게 대체 무슨 기대를 하고 계시는건가요? 랑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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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랑주 (74353E+57) 2016. 10. 20. 오후 6:41:17언제나 스레를 지키는..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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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6:47: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무슨 스레 문지기입니까?!
........어...맞는것 같은데..진짜로..(흐릿) -
316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6:55:09슬슬 하늘주는 저녁을 준비하고 오겠습니다. 볶아야하니 자리를 좀 많이 비우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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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랑주 (74353E+57) 2016. 10. 20. 오후 7:04:22이게 만약 익명 사이트가 아니었다면 하늘주의 레스를 모아서 일기장이 만들어질지도..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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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지영주 (92367E+55) 2016. 10. 20. 오후 7:23:25FNAF 시스터 로케이션 네 번째 밤을 드디어 깼다.......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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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7:33:33하늘주가 식사를 마치고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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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8:51:57잠시 하늘주 외출하고 오겠습니다. 음. 볼펜을 사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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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겨울주 (45175E+55) 2016. 10. 20. 오후 9:13:28으어어 힘들다아. 겨울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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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9:23:12하늘주 집에 와서 다시 갱신합니다! 겨울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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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겨울주 (45175E+55) 2016. 10. 20. 오후 9:28:24으어앗 볼펜 사오신 하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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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9:30:07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볼펜 사왔습니다! 400원!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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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겨울주 (45175E+55) 2016. 10. 20. 오후 9:32:21ㅋㅋㅋㅋㅋㅋ400원짜리 볼펜인가요! 짜잔인가요!!
아 볼펜하니까 요즈음 펜 가격들이 생각이 나네요. 붓펜 하나가 5000원을 가볍게 넘어가고..(머엉 -
326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9:35:14제가 산 볼펜은 싸구려 볼펜이니까요. 일반적으로 파는 그거. 어차피 필기 할때 쓰려고 사는거라서 딱히 큰 돈이 들어갈 이유가 없지요! 후후후! ...5000원 볼펜이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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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겨울주 (45175E+55) 2016. 10. 20. 오후 9:38:17젤펜은 무슨 바람이 난 건지 한 세트에 약 15000원하더라고요.(동공지진
아 그나저나 모X미 볼펜 서걱거릴 때 느낌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끄덕끄덕 -
328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9:41:48역시 볼펜은 모X미가 좋죠. 15000원 볼펜이라니.. 무슨 금으로 만들었니?! 회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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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9:42:53그건 그렇고 내일은 제가 아마 또 지방에 내려갈 일이 있어서 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네요. (시선회피) ......고로 하루만 더 스레 방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물론 밤에 들어올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가봐야 알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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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겨울주 (45175E+55) 2016. 10. 20. 오후 9:45:19ㅋㅋㅋㅋㅋㅋㅋㅋㅋ특히 메이드 인 재팬 펜은 가격이 어마무시하죠. 제가 최근에 산 샤프도 일본건데 가격이 4000원이었나 5000원이었나...(먼산
뭐, 그만큼 샤프가 필감 등이 좋았기에 그 샤프 하나를 사기 위해서 제 지갑을 열 수 있었던 거지만요! -
331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9:48:14샤프 하나가 4000원 5000원..(동공지진) 1000원 볼펜을 사용하는 저는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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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겨울주 (45175E+55) 2016. 10. 20. 오후 9:52:33실은 제가 필기도구에 환장하는 1인이라서...(시선회피
여담인데 햄버거가 먹고 싶습니다.(세상진지 -
333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9:54:56그렇게 말하면 저도 햄버거가 먹고 싶어진단 말입니다!!(동공대지진) 큭!! 유혹을 이겨내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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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9:56:11뭐..그건 그렇고 오늘도 역시 사람은 그다지 오지 않을 모양이네요. ....확실히 씁쓸하긴 하네요. 이렇게 되면 에프터스토리는 그냥 별거 하는거 없이, 겨울방학 동안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냥 조용히 넉넉하게 즐기는걸로....
사실 8월달부터 쭉 이어진 현상이긴 합니다만...역시 이벤트를 안하는게 문제인건가..나... -
335 겨울주 (45175E+55) 2016. 10. 20. 오후 10:04:14음 이벤트 유무의 뮨제가 아니라 원래 연말이 되면 좀 많이 바빠지는 현상 때문이 아닐까요?(응 아니야
.......
...으아아앙아 말솜씨 없어서 한스럽다...!! 8ㅁ8 -
336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0:08: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억지로 위로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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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겨울주 (45175E+55) 2016. 10. 20. 오후 10:09:28억지로는 아니고....뭐라 해드리고 싶은 말은 태산 같은데 그걸 다 말로 풀어내지를 못해서어어어어...88ㅁ88(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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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0:11:05그런 마음은 잘 전해져요. 그러니까 어떻게든 위로하지 않으려고 해도 괜찮답니다. 뭐..사실, 일상이라던가 되게 많이 돌리고 싶긴 한데..최근 일상이 돌아가면 항상 제가 돌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러다보면 다른 분들의 재미가 떨어지지 않을까 해서 일부로 요즘은 하늘이를 돌리는것을 조금 자제하는 편이거든요.
.......사실 여기서 저하고 일상 왠만하면 진짜 엄청 많이 돌려봤을테고..이제는 여러분들끼리 일상을 돌리는것을 하게 하기 위해서 에프터 스토리를 만든거기도 한데..역시 타이밍이 좋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
339 단비주 (94338E+54) 2016. 10. 20. 오후 10:19:10오이 최강의 폭탄마 단비주다. 근데 다시 참치의 글쓰는게 발암수준으로 느려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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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0:19:11라기보다 1년쯤 되었으니 진짜 일상 아예 한번도 안 돌려본 이 빼고는 다 왠만큼 돌려본게 현실이겠죠. 흑흑..(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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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0:41:44조금 늦게 봐버렸지만 단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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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0:42:30에잇!! 이렇게 된 이상, 그냥 돌릴사람을 구해본다! 하늘주랑 돌릴 분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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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이름 없음 (64816E+55) 2016. 10. 20. 오후 10:44:51오 세상에 내일은 완전히 늦잠을 잘거야! 라면서 예온주가 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음... 미묘하게 배고프네요.. 는 너무 늦었으니까 물이나 마셔야죠..(집에 정수기가 없어서 차만 마시다 보니 생수가 그립다.)(정 먹고싶으면 자신이 직접 수돗물 끓여먹어야 한다.)(쳇) -
344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0:46:42예온주 하이하이에요! 내일은 완전히 늦잠이라..확실히 예온주는 금요일 공강이었죠. 그러니까 하루 정도는 푹 쉬시는걸 추천합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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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이름 없음 (64816E+55) 2016. 10. 20. 오후 10:49:22오늘 오전에 마지막 시험 치고 바로 집에 와서 흐늘흐늘거리면서 일러스트를 했어요. 음음. 내일은 원래도 없었고 시험도 없었으니까요. 저희 학교가 금요일에는 시험을 잘 안치더라고요. 확실히 배우는 과목이 금요일까지 넣으려면 하루에 1개만 치는 날이 많을 걸 생각하면 이게 훨씬 낫죠.
내일은 좀 쉬다가 컴퓨터 하고 나서, 학원 갔다가 일찍 자야겠네요... 9시에 시험이라서요.(가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 -
346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0:52:49무려 토요일에 아침 9시에 시험인건가요?! 아니..그 얼마나 잔인한..거기다가 가는데 시간이 걸린다니!! 진짜로 금요일은 푹 쉬셔야겠네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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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예온주 (64816E+55) 2016. 10. 20. 오후 10:56:451교시 2교시로 나누어서 시험을 치는데 저번에는 2교시에 쳤으니 이번엔 1교시에 치라는 거겠죠? 음... 챙겨야 할 것들은 다 챙겨야겠죠. 특히 물이랑 필기구랑 자는 필수입니다.
사실 시험 도중에는 물 마실 시간도 없기는 한데 그 전에 목 좀 축이는 게 전 좋더라고요. -
348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0:58:00그렇군요. 저는 시험치기 전에는 항상 아무것도 들어가질 않아서... 아. 아침밥 빼고요! 사실 컨디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제로도 컨디션에 따라서 시험 점수가 확 달라지는지라.. 언제나 시험 전날에는 푹 쉬곤 한답니다.
사실 저도 토요일에 시험이라서 여러모로 지금 공부중...이라고는 합니다. 네.(시선회피 -
349 예온주 (64816E+55) 2016. 10. 20. 오후 11:03:08다만 이번 시험은 좀 불안하기도 해요. 제대로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치는 거라..(사실 실전에 굉장히 강한 타입이다)(포토샵도 학원에서는 항상 저장시간과 낯선 곳을 상정한 시간이 빠듯했는데 정작 시험장에서는 넉넉하게 남았다.)(그렇지만 일러스트레이터는 다르다고!)
하늘주도 시험이신가요? 힘내세요. 무슨 시험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350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1:04:22그냥 가벼운 시험이에요. 그래도 시험 친다는데, 아예 안 보고 갈수는 없잖아요? 조금은 보고 가야 예의겠죠? 아마? 그리고 예온주도 시험 잘 칠 수 있을거에요! 파이팅! 긴장하지 마시고요! 실전에 굉장히 강한 타입이라고 했으니..잘 치실 것 같네요.
거기다가 평소에도 열심히 노력하시는것 같았으니까 말이에요. -
351 예온주 (64816E+55) 2016. 10. 20. 오후 11:08:12시험 칠 때 하나도 안 보고 기본 지식만으로 치는 경우는 좀 드물죠. 예의이기도 하고요. 어.. 문제를 내느라 머리를 싸매신 분들에게요?(수능 문제 내는 게 그리 고생이라던데...)
의외로 실전에 강한 편이더라고요. 물론 초딩 때의 엑셀은 참패했습니다만...(엑셀의 효용성을 그때는 몰랐다...)(그날 일찍 일어나지를 못했다.)(함수를 거의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못 외웠다) -
352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1:10:09액셀이라... 엑셀은 지금도 제대로 기억나는게 없네요. 저도 지금 엑셀 시험치라고 하면 망했어요 뜰 것 같은데... 아무튼, 시험문제 만드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라기에는 여기에 접속하면서 공부하는 시점에서 설득력은 제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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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1:14:23큭!! 어차피 중요하지도 않은 시험! 그냥 대충치지 뭐!! 공부 안해!!(하지만 그런건 없다) 일상 돌리고 싶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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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예온주 (64816E+55) 2016. 10. 20. 오후 11:15:43ㅋㅋㅋㅋ 설득력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요?
사실 초등학교 4학년 5학년에게 엑셀 주고 공부하라고 하면 내가 왜 이걸 해야하냐는 물음이 나올 것 같아요.어려워할 것 같고, 지겨워할 것 같고요.. 함수도 외워야 하고... 숫자계산하고 입력하고...
아마 지금은 이사하면서 책도 다 버렸을 거예요. 하지만 어느 정도 엑셀이나 한글 공부는 좀 해둬야겠죠.. 취직하면 그런 서류작성도 해야 할 테니까요.
아아.. 그림 잘 그리고 싶다..글도 잘 쓰고 싶다.. 윅스 홈페이지 제작하고 싶다.. 워드프레스로도....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몸도(...) 딸리고 시간이 그렇게까지 많이 나지는 않네요. 이번 겨울방학 때에는 학교 프로그램으로 미국 쪽으로 갈 수 있는 걸 생각하고 있는데 그러려면 토익 점수가 필요한데... 토익은 끔찍한데..(차라리 수능이 낫지.) 그냥 이번 방학에는 좀 더 다양하게 국내여행이나 할까 합니다. 그러려면 돈을 모아야 하겠네요. -
355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1:20:07여러모로 계획이 철저하게 잘 잡혀있네요. 예온주는... 저도 방학때 이것저것 하려고 계획은 많이 하는 편인데 정작 지킨건 잘 없어서.. 아, 하지만 이번 겨울방학 시즌에는 꼭 지킬 약속이 있네요. 호은 학교 2기 세워야하니까.
1월달에 세우기로 했으니까요. 정확한 날짜까지는 알려줄 수 없지만 아무튼 그렇다고 합니다. 참고로 엔딩때도 말하지만 2기는 스레더즈에서 할거에요. -
356 예온주 (64816E+55) 2016. 10. 20. 오후 11:23:19스레더즈. 나쁘진 않은 선택이예요. 점점 발전해나간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어요. 다만 아직까지도 이미지를 어떻게 올리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도 스레더즈를 자주 돌아보고는 있으니까요. 그리고 계획은... 계획만 있지 실행이 불분명하네요.. 큿... 여행다니다가 병원에 가는 사태가 없도록 잘 먹고 잘 쉬고 잘 공부해야 하는데!
일상...은 오늘은 아무래도 좀 많이 늦었죠? -
357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1:26:17사실 여기서 2기를 하기에는 사람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버려서... 호은 학교는 옆동네에서 처음 시작하고 여기로 이주했고 40판에서 130판이 넘도록 와서..2기도 여기서 하고 싶지만 지금 이대로는 선택의 여지 자체가 없으니까요. 사실...냉정하게 말하자면 여기에 10명이나 있을지도 의문이고...
......정말 뼈아프네요. 진짜로... 이거...여기 정말 정들었는데.. -
358 예온주 (64816E+55) 2016. 10. 20. 오후 11:29:00여기도 상당히 좋았는데(특히 이미지를 올리는 게 굉장히 쉬웠다) 그래도 스레더즈가 자리잡혀가는 걸 보니 기분은 좋아요. 왜인지는 조금 잘 모르겠지만요.
저는... 당시에 제대로 하는 스레는 없었던 것 같아요. 아마도요?
오 물욕센서는 꺼질 줄을 모르는군요. 근데 사실 물욕센서 없으면 인간이 이렇게나 발전하기도 어려웠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가끔은 듭니다. -
359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1:31:40근데 스레더즈에 이미지 올리는 기능이 있나요? 저 예전에 보러 가긴 했는데 그때는 이미지 올리기 기능이 없었는데 말이죠. 뭐, 사실 없어도 크게 상관은 없긴 합니다만.... 그건 그렇고 물욕센서라니..! 그런거 지금 켜지면 안되지 않습니까?! 진정해요! 예온주! 워! 워! 워!!
그리고 일상 돌리기 늦었다라. 빨리 주무실 생각인가봐요? 오늘도? -
360 예온주 (64816E+55) 2016. 10. 20. 오후 11:36:21네. 있기는 있는데 저는 아직도 그걸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더라고요..그러니까 클릭하면 열리는 거라던가 링크로 올려지는 거라던가 있었는데. 좀 더 익숙해지고 익숙한 분들에게 좀 가르침 받으면 괜찮겠는데 참치에 너무 익숙해졌어...
엣. 그래도 벌써 11시 반이 넘었는걸요. 오늘 늦게 잘 것 같기는 하지만요.(자신이 피곤하면 기절잠 할지도)
물욕센서는 검색할 때마다 켜집니다.. 근데 살 방법이 없다보니 굉장히 센서를 이성적으로 조절이 되게 되더라고요.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일단은 돈을 모을 생각을 하라.→좀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돈 모을 생각만 난다..→프로핏! -
361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1:41:13어..뭔가 신기하네요. 나중에 한번 가서 알아볼까...? 아무튼 피곤하다고 하면 너무 무리는 마시고요. ...........그리고 그렇게 프로핏이 이뤄지나요?! 처, 천잰데?!(동공지진)
근데 진짜 언제 스키장을 보내지..애들을..스키장 보내주려고 했는데!! -
362 예온주 (64816E+55) 2016. 10. 20. 오후 11:44:32스키장. 영호은 리조트였으면 분명 스키장도 하나쯤 세워졌을지도. 란 생각을 했네요. 네. 저는 그렇게 이루어지긴 하더라고요.
태블릿 사고 싶은데. 계속 망설여지네요. 차라리 태블릿을 굉장히 싼 걸로 사고(십만원 안되는 것도 있었다) 책상을 사는 데 돈을 투자하는 게 나을지도요... -
363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1:47:05어..영호은 리조트가 정말로 세워졌다면 스키장은 무조건 세워졌을겁니다. 뭐, 그 외에 서바이벌 게임장이라던가, 동물원이라던가, 혹은 아주 큰 호은타워라던가..등등 여러가지 세워졌겠죠. 이래보여도 영호는 진짜로 호은골을 철저하게 개발시키려고 했거든요. 여러분들이 전부 막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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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예온주 (64816E+55) 2016. 10. 20. 오후 11:51:31오오.... 그렇군요.(하늘주의 말을 듣고 영호를 다시 본다)(그러나 인식은 여전하다)
아.. 벌써 열두시.. 컴은 꺼야 할 시간이네요.(동생 방이라서 그렇다. 책상이 아주 필요하다.)
잠깐 잠수탈게요. -
365 하늘주 (15518E+54) 2016. 10. 20. 오후 11:53:09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호는 철저한 악역이 맞답니다. 애초에 그게 호은골에 있어서 플러스가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방식을 보면 이건 그냥 깡패였으니까요. 애초에 하늘이의 뒷통수를 내려치기도 하고..(눈물) 아무튼 괜히 얘는 알고보니 착한 애였어. 이런거 만들기 싫어서 좀 그렇게 철저하게 만든 것도 있었어요.
어설프게 알고보니 착한 애. 이런 거 하면 쉴드 치는것 같아서 그런 방식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아무튼 다녀오세요! 예온주! -
366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전 12:10:09학교공부+고입준비는 지옥이옵니다...(빠크떠서 잠시 공부하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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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전 12:10:47다시 폰으로 갱신! 겨울주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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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하늘주 (78906E+55) 2016. 10. 21. 오전 12:11:19겨울주와 예온주 둘 다 다시 한번 하이하이에요!! 그보다 빠크라니..이 얼마나 무서운..! 그런데 고입준비라. 린비주는 11월이 되면 한가해진다고 선언했는데, 겨울주는 그건 또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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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전 12:11:49예온주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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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전 12:13:43하늘주도 안녕하세요! 아, 일단 11월에 시험이 있는 것도 그렇고....음, 실은 일반고가 아닌 다른 고등학교에 지원할 생각이라서 말이죠! 하하. 그래서 좀 정신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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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하늘주 (78906E+55) 2016. 10. 21. 오전 12:14:22일반고가 아니라 다른 고등학교라.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물을 필요는 없겠죠. 그런데 이렇게 되면, 겨울주는 어쩌면 엔딩때까지도 바빠서 참가를 못할지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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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전 12:15:33느어어 세상에에에에 하늘주 어째서 그런 끔찍한 말씀으을...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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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하늘주 (78906E+55) 2016. 10. 21. 오전 12:20: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농담이죠! 11월 28일까지는 열거니까 언제든지 오시라구요. 물론 11월 28일 당일은 월요일이라서 다들 27일에 사라질것 같지만 전 28일까지 쭉 있을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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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전 12:24:02음음. 왠지 엔딩이란 말이 나오니까 감상적이 되네요...(유튭에서 여수밤바다도 실컷 들어서 그렇다더라)
그림....인간적으로 글을 잘 못 쓰면 그림이라도 잘 그려야 할 거 아닌가... 아니면 그림은 좀 그렇지만 글을 아주 달필로 쓴다거나.. 그러나 세상엔 둘 다 잘하는 사람이 널렸다는 불편한 진실..큭.. -
375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전 12:24:07아아 그렇게 생각하니까 정말로 얼마 안 남았네요. 엔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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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ㅁ8(또 우냐 -
376 하늘주 (78906E+55) 2016. 10. 21. 오전 12: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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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전 12:25:57>>374 서..설마 그거 뭐냐 자학개그 그런 건가요?! 그런 거 하시면 못써요! 빼애애애애액! 예온주가 얼마나 글을 잘 쓰시는데...! 묘사 진짜 잘하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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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전 12:27:47>>376 ㅠㅠㅠㅠ그나마 2기가 내년 1월에 오픈하니까 그 공백기간동안 어떻게든 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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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엔딩나면 나 뭐하고 살지.(오열 -
379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전 12:29:19(동공지진)(한번도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해본적 없음)(그림은 더더욱이다)
에....어...음... 잘그리고 잘쓰는 분이 얼마나 많은데요..(시무룩) -
380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전 12:30:25>>379 에헤이 예온주는 너무 겸손하셔서 탈이옵니다!! 시무룩하시면 안 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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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하늘주 (78906E+55) 2016. 10. 21. 오전 12:34:162기가 내년 1월에 오픈하긴 하지만 언제 오픈할지는 비밀이라고 합니다. 뭐, 다들 지켜줄거라고 믿지만 티는 내지 말아주시고요. 그 부분은 진짜 철저하게 할 생각이라서... 미리 알려준만큼 잘 지켜줄거라고 믿어요.
2기 엔딩 나면요? 어....공부...?(아냐) -
382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전 12:34:31그쪽에... 해리포터 기반이나 단간 기반도 수요조사 하던 것 같더라고요...? 단간 기반은 글만으로 하는 건 힘들겠지만 꼭 해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입니다.
2기 엔딩나면...(6개월로 끝날 경우) 전 취업이 당면한 과제로군요! -
383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전 12: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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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전 12:39:08>>382 에 6개월로 끝날 수도 있는 건가요...???(머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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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하늘주 (78906E+55) 2016. 10. 21. 오전 12:41:19음.. 호은 학교 2기는 기한을 얼마나 할지는 아직 안 정했어요. 근데 아마 최소 6개월일거에요. 뭐 1기처럼 딱 1년 기한 잡아서 할지도 모르고요. 뭐,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좀 더 생각하고 유도리 있게 하도록 할게요!
사실 완성은 95%까지 되었답니다. 2기의 이벤트들은.. 그냥 말 그대로 우당탕탕, 호은골의 하루. 뭐 이런 느낌이겠네요. 스포일러 하나만 하자면 멧돼지 원정대 있습니다. -
386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전 12:41:35뭐어... 1년으로 갈 수도 있는 거겠지만요... 1년이라면 필연적으로 일주일 중 하루 이상은 들어오지 못하고 한창때엔 좀 빠질 수 밖에 없겠지만요!(취업을 위해서 실습을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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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전 12:43:52느어어아아아아ㅏㅇ 배터리 3%...!@ 충전하고 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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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단비주 (56998E+55) 2016. 10. 21. 오전 12:47:14불타올라라 건담이여! 짐캐논 놓친 한을 여기서 풀리!!!!!
갱신하고 코야하러갑니다...으으힘들어....!!!! -
389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전 12: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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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전 12:48:15단비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힘드시다니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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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전 12:52:40나 혼잔가보구나!!!(한밤중에 겨울주의 으지가 가득 차오른다(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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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전 12:54:04어서오세요 단비주! 푹 쉬세요.
네. 음.. 이정도는 말해도 괜찮겠죠. 취업을 하려면 실습이라던가 해야해요. 그래야 자격증이 나오거든요. 좀 더 신경을 많이 써야겠네요. -
393 하늘주 (78906E+55) 2016. 10. 21. 오전 12: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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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전 1:04:55저도 이제 사회에 나가네요... 사실 엄청..까진 아니지만 굉장히 묘한 기분이 드네요.
어. 그러고보니 시험이 거의 끝났으니 느긋하게 폰을 생각해봐야겠네요. 으음... 내년까지 기다릴 수 있을까나요.(갤놋 7이 폭발만 안했어도...)(눈물)(정 안되면 v쪽으로 눈을 돌릴 예정) -
395 하늘주 (78906E+55) 2016. 10. 21. 오전 1:07:47정말 지금까지 수고가 많으셨어요. 예온주. 멋지고 좋은 폰 잘 살 수 있길 기원할게요!다시 말하지만 갤럭시 S6도 나쁘지 않습...(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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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전 1:08:56물마시고 왔다! 잠이 안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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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하늘주 (78906E+55) 2016. 10. 21. 오전 1:10:38잠이 안온다니! 내일 학교를 가셔야하는 분이 잠이 안 오면 어떡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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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전 1:15:33확실히 내일 학교...어떡하죠...!!(허둥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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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전 1:15:50저도 음악을 들으니까 잠이 덜 오기는 하네요.
S6...는 나쁘지 않은데.. 기왕 방수 안 되는 엘지에서 탈착식 배터리를 포기하고 삼성으로 넘어가는데 내장형 배터리도 감수하는데 방수는 되는 걸 사고 싶어서요...?
호은학교 2기.. 왠지 떨리는 기분이네요. 저는 2기라던가 기수제는 하면 한번도 제대로 된 적 없이 완전히 폭☆망했었으니까요...이번엔.. 잘 할 수 있을거야... -
400 하늘주 (78906E+55) 2016. 10. 21. 오전 1:19:53>>398 어..그, 글쎄요?! 어떻게든 자려고 눈을 감으면 잘 수 있지 않을까요?
>>399 음. 저도 기수제는 해본적이 없답니다. ....라기 전에 첫 기수제 스레가 내가 스레주인 스레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 음..뭐, 어떻게든 되겠죠. 뭐, 일단은 1기처럼 운영하려고 생각중이랍니다. 돌릴 사람은 돌리고, 잡담 나눌 사람은 잡담 나누고 1주일에 한번 이벤트 하고.. 딱 그 페이스로 돌리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중이에요. 전.
1기와 이어지지만 1기와는 독립된 이야기. 그렇게 가는게 목적이랍니다. 사실 호은 학교이기에 그게 가능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호은 학교는 클라이막스를 빼면 자체가 옵니버스 스토리였으니까요. -
401 하늘주 (78906E+55) 2016. 10. 21. 오전 1:22:27아..맞아. 2기는 시트를 내게 되면, 연애 성향을 쓰게 하려고 생각중이에요. 사실 이건 제가 방송 사연 전에도 몇번 보고 느낀거거든요. 그..사실 누군지는 알아요. 누가 보냈는지는 알거든요. 웹박스에 ip라던가 다 뜨기 때문에..(시선회피) 아무튼 성별이 같아서 다가가지를 못한다는 사연이 들어온적이 있었어요.
음..그걸 보고 확실히 느꼈답니다. 아무래도 시트에 연애 성향을 써야겠다고요. 그렇게 써두면 상대의 성향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어서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을테니까요. 뭐, 사실 저도 HL러다보니, 동성캐에게 제 캐가 고백을 받아도 제 캐 입장에서는 난감할 뿐이고, 상대도 난감할테니까요. 이런 것을 막기 위해서 2기 시트부터는 그렇게 적도록 할 생각이랍니다. 물론 그 성향이 무조건적인것은 아니지만요. -
402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전 1:31:48음.. 저는 정말 만약의 일이지만 제 캐를 좋아하는 분이 생겨도 제가 워낙 메말라있는지라 대놓고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는 한 눈치채긴 어렵겠네요.. 연애성향 하니까 생각난 거네요. 아마 만약 적는다면 동성이던 이성이던 상관없음이라 하지 않으려나요? 물론 캐릭터 짜다보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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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하늘주 (78906E+55) 2016. 10. 21. 오전 1:35:07>>402 그럴땐 ALL이라고 적으면 되는겁니다. 아무래도 일상물이다보니 이런쪽 이야기도 생길수밖에 없기에 많은 분들이 피해가 없도록 할 생각이랍니다. 연애 할 생각이 없으면 SL이라고 적으면 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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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전 1:38:40음음. 그렇죠. 예전에 그런 성향적는 스레를 뛰어본 적 있었는데....
결국 ALL이라 적어놨음에도 연애는 무슨 스토리나 신나게 뛰다가 엔딩 봤죠.
솔로지향은...아마 안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무래도 메말라 있다고는 해도 약간의 욕망은 있어서요?(그러나 캐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
405 하늘주 (78906E+55) 2016. 10. 21. 오전 1:40:55애초에 연플도 우플도 원플도 다 자유니까요. 어디까지나 편의를 위해서 적는건지.. 꼭 연애 하라는 법은 없잖아요? 사실 하늘이도 SL캐였다구요. 얼마든지 성향은 바뀔수 있는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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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전 1:47:21가끔 오락가락할 때가 있어요. 막 두근두근거리다가도 한순간에 식어버리는... 이런 변덕스러움...? 정의하기 힘든 그런 것 때문에 상황극에서의 연플은 적기도 적었지만 끝도 안 좋았죠.(아련)
어쨌거나 2기.. 왠지 듣는것만으로도 두근거리는 느낌이네요. -
407 하늘주 (78906E+55) 2016. 10. 21. 오전 1:49:40아직 2기가 시작되려면 한참 남았으니까요. 천천히, 천천히 기다리는것도 하나의 재미지 않겠어요? 1월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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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전 1:53:12천천히. 천천히.. 그래도 말라비틀어지진 않을 거예요. 방학은 바쁠 테니까요... 그렇죠?
저는 이만 자야할 것 같네요.. 벌써 두시라니..열한시 반까지만 해도 씻고 누우면 바로 기절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는데.. 하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409 하늘주 (78906E+55) 2016. 10. 21. 오전 1:56:48안녕히 주무세요! 에온주!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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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랑주 (58153E+58) 2016. 10. 21. 오전 7: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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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율주 (29962E+52) 2016. 10. 21. 오전 7:18:19갱신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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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단비주 (37291E+57) 2016. 10. 21. 오전 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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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하늘주 ◆yvn/.HIFck (66917E+56) 2016. 10. 21. 오후 4:59:09하늘주 갱신하겠습니다. 어제도 말했지만, 오늘은 좀 여러사정으로 스레에 오기 힘드네요. 밤이 되면 오는게 가능할것 같긴한데..아무튼 다시 일보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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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다혜주 (70427E+55) 2016. 10. 21. 오후 5:01:20(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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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8:17:42하늘주 갱신하겠습니다. 설마 제가 잠깐 갱신한 이후로 다혜주 이외에는 안 올줄이야..(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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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랑주 (58153E+58) 2016. 10. 21. 오후 8:27:52(프로관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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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후 8:28:34학원 끄으읕..겨울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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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8:30:47랑주와 겨울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아니, 그런데 랑주는 제가 올때만 오시는건가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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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후 8:38:02으엇 하늘주 안녕하세요!
시간도 나고 마침 내일은 주말이기도 하고...
좋아! 돌림 스위치 ON이다! 사람이 없다시피 하지만...(주륵 -
420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8:41:24.....(눈물) 제가 부덕한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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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후 8:43:06아뇨아뇨 그건 아니죠!
음, 자리깔고 앉아서 녹차라도 마셔야겠네요.(돗자리펄럭(앉(녹차후루륵 -
422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8:45:36음. 내일 시험치는게 있어서 공부하고 있긴 한데, 돌릴 사람이 없다면 제가 돌리는것도 나쁘진 않겠죠. 다만 선레만 부탁합니다. 돌린다고 한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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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후 8:48:22>>422 네..?(동공지진) 세상에 시험인데 돌리신다니...!! 아니요,일상 돌리는 게 하늘주의 시험보다 중요할리가 없지 않습니까! 내일 시험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셔야죠!(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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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8:50:33텀은 좀 있겠지만 사실 돌려도 무방해요. 아마 겨울주라면 정주행하다고 보셨지 싶은데, 작년 12월달에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대학 졸업전 기말고사 시험 전날에도 일상 돌렸었으니까요. 그 날은 밤을 샜었죠. 아마.
그때 일상이 아마 하늘이가 장난으로 같이 돌린 캐에게 좋아하는 이 누구냐는 물음에 너 이렇게 답했고 정말 죽도록 얻어맞은것 같은데.. -
425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후 8:55:18아아 그거 화리와의 일상이었죠?(정주행한 자의 위엄(아니야) 하늘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너라고 답해서 화리가 엄청 당황했던...
어머나 그나저나 정말로 괜찮으신 건가요? 시험 전날에 일상이라니 저는 상상이 잘 안 돼서... -
426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8:57:31시트 내려간 이의 이름은 가급적 언급 안하려고 했지만..뭐 상관없으려나요. 네. 맞습니다. 몇판인진 기억 안 나는데.. 은근히 캐시려고 하길래 어쩔까 하다가 질렀습니다.
그리고 그때의 일은 다른 후폭풍으로 다가오고 말았죠.(시선회피) 일단 저는 괜찮긴 한데 겨울주가 정 부담스럽다고 한다면 잡담으로도 상관은 없어요. 사실 지금 이것도 책 펼치보면서 보고 있는지라... -
427 랑주 (58153E+58) 2016. 10. 21. 오후 8:57:44오늘 20km 걸었더니 피곤해서 죽겠슴다. 으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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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9:00:35어억?! 랑주는 대체 뭐 때문에 20km나 걸은거에요?! 행군하셨어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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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후 9:01:09>>426 음, 아무리 생각해도 시험을 앞두신 분과 돌리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무슨 시험인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열심히 하셔서 잘 보셔야죠...! 암 그렇고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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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9:01:22랑주도 전에 저하고 돌리는게 아니라 다른 분하고 돌리고 싶다고 말한지라 랑주와 겨울주를 연결해줄까 했는데.. 랑주가 피곤하다고 하니 고민이 되는 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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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후 9:01:51앗 랑주 어서오세요! 는 20km를...네?! 괜찮으세요?!(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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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9:03:18음. 그렇다고 한다면 잡담이나 해야겠네요. 제가 진짜 죽창 앉아서 공부하는 그런 스타일은 아닌지라... 적당히 보면서 공부하면서 멀티하면 되겠죠. 후후. 사실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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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9:04:39하지만 아무런 의미도 없는 잡담만 죽창할수는 없는 노릇. 호은 학교 1기에서 궁금한 점이 있다거나 2기에 대해서 알고 싶은게 있다면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1기에 대한거야 이제와서 뭐든지 답변이 가능하지만 2기는 진짜 중요한 부분. 핵심적인 부분은 답을 못해주는 점을 미리 양해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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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후 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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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9:14:26>>434 중학생때 중간,기말고사 전날에도 게임하고 놀았던게 저입니다. 평균은 80점 후반대는 늘 나왔던 것 같네요. 그리고.. 아마 스레더즈 홍보스레에도 홍보 할거라고 생각해요. 1주일 전에.. 문구는 이미 정해뒀어요.
사실 홍보라는것 자체가 꼭 스레 나오고 나서 할 필요는 없는거잖아요? 아마 D-7 하는 식으로 쓸거에요. 제가. 문제는 스레더즈에서 제가 좀 알아보니 11월에 일상 학원물 스레가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음...겹친다고 뭐라고 하는건 아니겠죠? -
436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후 9:20:47>>435 하늘주 대단하셔...(머엉
그건 그렇고 스레더즈에 같은 장르가 나온다는 건 잘 모르겠지만, 겹친다고 뭐라하는 건 없을 거라 생각해요. 그게 아니게 되면 아마 꽤 많은 스레가 문을 닫아야...
뭐, 장르가 겹치더라도 각스레마다의 특색이 있으니까요. -
437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9:23:27뭐, 사실 호은 학교는 학원물이라기보다는 시골물의 성향이 더 크니까요. 그래서 2기에는 [All/시골/일상] 이렇게 하려고 생각중이랍니다. 정작 일상 돌리면서 호은 학교 내에서 일상 돌리는것보다 호은골 안에서의 일상을 더 보았기에..뭐,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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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후 9:25:28잠깐 갱시이인.... 다들 안녕하세요!
코코아 잔뜩 타먹고싶네요.. 보온병이나 커다란 텀블러를 하나 사야지 제대로 타먹을 수 있을텐데요. -
439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9:27:23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코코아라. 좋죠. 그거. 하지만 저는 지금은 페퍼민트 차가 너무 먹고 싶어요. 페퍼민트 차... 엉엉! 보온병으로 싸올걸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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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겨울주 (17397E+56) 2016. 10. 21. 오후 9: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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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지영주 (0275E+62) 2016. 10. 21. 오후 9:29:59으냐아아... 피곤하다... 편의점에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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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9:31:14지영주 하이하이에요! 편의점에서 커피라도 사드시는걸까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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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후 9:31:31코코아 좋아요. 아마 코코아 가루를 들고 다녔다면 아침점심저녁 하루 세 잔씩 마셨을 걸요..? 고등학교 3학년 때 거의 하루종일 코코아를 홀짝댔던 기억이...
저는 민트맛 차는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민트맛 아이스크림은 도저히 입에 안 맞더라고요...는 고등학교 때였고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한번 민트 좋아하는 애가 먹을때 한숟가락 정도 얻어먹어 봐야 하려나요?
민트에서 인상깊었던 건 무슨 입욕제를 물에 풀었는데 뜨거운 물이었는데 물 밖으로 나오느끼 추워하는 거였네요. -
444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후 9:33:57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점심 겸 저녁은 티비에서 광고하던 카레치킨이었는데.. 음.. 역시 제 입맛과는.. 맞긴 한데 닭고기가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들었네요. 가슴살을 썼던 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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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9:35:38민트가 들어간 차는 묘하게 호불호가 갈리니까요. 저도 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에요. 그냥 페퍼민트를 좋아할 뿐이죠. 그리고 카레치킨...! 으아아아! 맛있겠다!! 8ㅅ8
그건 그렇고 이렇게 모이셨는데 다들 일상 한번 돌려보심이..? -
446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후 9:39:30내일이라면 돌렸겠지만... 오늘은 내일 일러레 시험을 보러 가서 열한시 정도에 잘 예정이어서요... 신나게 잡담정도는 괜찮겠지만요..?
내일 늦어도 7시 반에는 일어나야 하니까요.. 으으윽... 주말에 7시 반은 힘들텐데..(주말은 오전을 거의 잠으로 보낸다) -
447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9:44:44맞다. 예온주는 내일 시험 보시죠. 그것도 빠른 시간에요. 시험 잘 치길 바래요!! 잘 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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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후 9:50:11넘어가고 넘어가서...
내일은 부산에서 불꽃축제를 한다는데 알지 못해서 가지도 못하네요... 한 달 전에는 확인했어야 했던 건데요.. 쩝.. 한번 여행처럼 가보고 싶었는데..
그치만 태블릿 체험을 하니까 괜찮아! 맛있는건... 적당하게 먹고(오늘 치킨을 먹었기에)
근데 카레치킨이랑 사이드로 치즈볼을 시켰는데 치즈볼이 무지 맛있더라고요.. 그것만 시키려면 가게에 들어가서ㅠ포장해가면 되려나요.. -
449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9:53:47뭣?! 내일 부산에서 불꽃축제라고?!(동공지진(부산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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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후 9:57:58네에. 오늘 이쯤되어서 하지 않던가아. 하고 검색해보니 내일이더라고요. 으으윽... 아쉬워라.. 자리같은건 이미 다 찼겠죠.. 가보고 싶었는데 사람이 미어터질 것 같고요.. 그냥 영상으로 만족하려고요.
물론 직접 보려면 내년 그즈음에 약속같은거 다 계산하고 일정 계산한 다음에 연초부터 유람선을 예약한다거나 그러는게 좋겠지만요. 아. 숙박업소도 예약해야 하려나요. -
451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0:02:06아..그래서 묘하게 차가 밀렸던거구나. 네. 여기 사람 되게 많아요. 저도 우연히 방 잡은거나 마찬가지라서.. 이렇게 말하지만 내일 시험 때문에 다른 곳 가고 금방 또 집에 가야해서..사실 그거 보려고 하면 또 1박을 해야하는데 저에게는 그런 돈이 없답니다. ㅠㅠㅠㅠㅠ
언젠가 예온주도 멋진 불꽃축제 보길 바래요! -
452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후 10:05:27하늘주도 나중에라도 좋은 축제 보길 바래요!
음... 어...시험도 잘 치시고요! -
453 태민주 (06827E+50) 2016. 10. 21. 오후 10:10:40갱신..하늘주 내일 공무원시험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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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0:10:56저는 예전에 불꽃축제 구경한적이 있답니다. 그거 진짜 예뻐요! 한번은 볼만한 축제에요. 다만 단점이 있다면..사람이 너무 많아서.. 잘못하면 압사당할지도 모른다는 점? 딱 그 정도에요.
그때 찍은 사진이 없다는게 정말로 한이네요. 8ㅅ8 -
455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후 10:14:32사실 불꽃축제의 사진은 진짜 전문적으로 카메라 몇대씩 안 돌리면 영 이상하다고 하니까 안 찍고 다른 사람 사진 보면서 추억 되살리는 게 더 좋다고 어디에서 그러더라고요.
내일 좀 잘 쳤으면 좋겠네요.. 책의 예제도 겨우겨우 한 터라 시험장의 어려운 거 반이나 만들 수 있으려나요.. -
456 랑주 (58153E+58) 2016. 10. 21. 오후 1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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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태민주 (06827E+50) 2016. 10. 21. 오후 10:16:20아 공무원시험이 아니라 다른 시험이구나.
(방금 알았지만 언급은 안 함
어서오세요! -
458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후 10:18:18다들 어서오세요! 공무원시험이 아니면 뭐려나요..?(궁금하긴 하지만 질문의 의도는 아니다)
제가 내일 칠 일러스트 시험이야 몇 개 없고 검색하면 바로 나오니까요. -
459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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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태민주 (06827E+50) 2016. 10. 21. 오후 10:19:59그렇군요!
둘 다 시험 잘 보세요!
하늘주는 공무원시험 반드시 합격하셔서 저 치킨 사주세여! -
461 랑주 (58153E+58) 2016. 10. 21. 오후 10:23:03>>459 하지만 전 깡으로 버티겠습니다! 우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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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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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예온주 (91776E+56) 2016. 10. 21. 오후 10:24:43벌써 열시 반이네요. 그럼 예온주는 잠깐 게임하다가 자면 되겠네요.. 다들 안녕히! 모두 하는 일 잘 되시고.. 랑주는 빨리 주무시는게... 낫지 않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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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0:27:53음. 가시는군요. 예온주! 안녕히 가세요! 좋은 꿈 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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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태민주 (06827E+50) 2016. 10. 21. 오후 10:30:23굿밤 예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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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0:34:59역시 잡담을 하면서 책을 보니 더 잘되는군요. 뭔가 이상한것 같지만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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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율주 (29962E+52) 2016. 10. 21. 오후 10:46:48교통카드 잃어버리고 휴대폰 펜도 잃어버리고
갱신ㅠ -
468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0:51:35율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난거에요?! 교통카드에 휴대폰 펜도 잃어버리다니..괜찮은거에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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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율주 (29962E+52) 2016. 10. 21. 오후 10:55:36펜은 어제 잃어버리고 카드는 오늘...
6천원 있었는데 없어지기 전에 삼각김밥이라도 냠냠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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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1:11:02허헐... ㅠㅠㅠㅠㅠ 어쩌다가 그렇게 된거에요!(눈물(토닥토닥) 괜찮으세요? 율주?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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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율주 (29962E+52) 2016. 10. 21. 오후 11:13:43ㅠ...폰그림을 못그려서 불편함다(최근엔 손가락으로 안그려서 무지 못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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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1:14:10하늘이시여! 어째서 율주에게 이런 저주를 내린겁니까!! 영고는 하늘이로 충분하다구요!!(하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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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율주 (29962E+52) 2016. 10. 21. 오후 11:19:47영고병에 걸렸어요
꽥 -
474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1:21:47그런 병에 걸리면 못 써요! 그런 병은 하늘이만 걸려야하는 병이라구요!!(하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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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율주 (29962E+52) 2016. 10. 21. 오후 11:23:50엌ㅋㄲㅋㅋㅋ
치료약을 주세요... -
476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1:25:51치료약이 있으면 하늘이도 아마 한참전에 완치하지 않았을까요? 뭘 해도 안되는걸..! 하늘이는...! 랑이도 한번만에 잡은 빙어.. 하늘이는 5번은 시도해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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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랑주 (58153E+58) 2016. 10. 21. 오후 11:27:05>>476 랑:(타이밍 안좋게 등장해서 비웃)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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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하늘주 (49405E+57) 2016. 10. 21. 오후 11:32:40>>477 하늘:뭐..! 뭐!! 뭐!!! 그, 그땐 운이 없어서 그랬던 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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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단비주 (79606E+54) 2016. 10. 22. 오전 12: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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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하늘주 (50623E+57) 2016. 10. 22. 오전 12:53:13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바로 주무시는건가요?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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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린비주 (67201E+54) 2016. 10. 22. 오전 3:49:56좋은 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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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겨울주 (63348E+55) 2016. 10. 22. 오전 8:33:33으아 기절잠 자버렸다. 겨울주 모닝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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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겨울주 (63348E+55) 2016. 10. 22. 오후 4:23:22...이후로 갱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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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5:01:49하늘주 갱신할게요! 시험이 끝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역시 집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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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겨울주 (63348E+55) 2016. 10. 22. 오후 5:13:03으어아 좀 늦었지만 하늘주 어서오세요! 시험 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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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5:17:47그럭저럭 보고 왔답니다. 어차피 중요한 시험도 아니고 그냥 기준점만 넘기면 되는거라서 말이에요. 후훗. 그래도 끝나니까 속은 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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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겨울주 (63348E+55) 2016. 10. 22. 오후 5:33:26그렇군요. 무슨 시험인지에 대한 감은 안 오지만...여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토요일이라서 사람이 좀 올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요.(머엉 -
488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5:42:47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시험인지는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딱히 성적이 중요한 시험은 아니라서.. 그리고, 역시나..토요일이 문제가 아니라 참치에 사람이 줄었다는게 원인인듯 합니다. 그리고...음.. 호은 학교가 일단 본편이 끝났다는것도 큰 원인중 하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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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태양주 (55089E+48) 2016. 10. 22. 오후 5:51:50ㄳㅎ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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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5:56:04태양주 하이하이에요! 오랜만에 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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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8:14:17음..오늘도 여전히 사람은 적군요. 뭐..괜찮아요. 올때가 되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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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예온주 (47972E+55) 2016. 10. 22. 오후 9:14:53잠깐 갱시이인... 다들 안녕하세여- 으으음... 흐느적거립니다.. 인파와 인파 사이에 끼어 발이 들려서 가는 희귀한 경험을 했어요.
침대 밖으로 한발짝도 움직이고 싶지 않은 느낌. 분명 컴을 하고는 싶은데.. -
493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9:16:40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오늘도 흐느적모드인건가요? 그런데 인파와 인파사이에 끼어서 발이 들려서 가다니..? 공중에 부양한겁니까?!(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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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예온주 (47972E+55) 2016. 10. 22. 오후 9:39:11그러니까 사람이 잔뜩 있어서 좀 편한 데를 찾아가려고 했는데 발을 한발짝 떼어서 찾은 공간에 놓으려고 했는데 몸이 진짜 안 움직여지는 거 있죠. 그리고 약간 흔들려서 또 다른 발이 균형을 잃었는데 졸지에 공중에서...
어쨌거나 시험은 다 끝났네요.. 좀 많이 망했지만...요. 자 그리고 과제타임이다! -
495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9:40:58시험이 끝났는데 왜 쉬지를 못해요?! 망한건 둘째치고 왜 쉬지를 못하나요.. 8ㅅ8 오늘 하루 정도는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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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예온주 (47972E+55) 2016. 10. 22. 오후 9:44:18시험이 끝났지만 쉬지 못하는 건 직장이 더욱 심하다고 들었으니까요..? 빽빽한 강의스케줄은 분명 적응하기 쉽게 만들어줄 것 같습니다.
오늘내일은 좀 여유롭지만 다음 주...에 축제 하루 하고, 수업하고.. 과제하고.. 그리고 만들고.. -
497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9:48:02그럼 오늘 내일은 푹 쉬시면 되겠네요. 확실히 직장이 더 힘든건 사실이죠. 거기는..그냥 말 그대로...(눈물) ....라기 전에 축제가 하루뿐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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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예온주 (47972E+55) 2016. 10. 22. 오후 9:51:39아뇨아뇨. 사흘이긴 한데. 첫 날 개막식 참여하고 저녁에 연예인 오는 클럽인가 뭔가 하고 다음날이랑 그 다음날은.. 솔직히 별 게 없어서요.. 게다가 1학년 빼고는 정상수업 하기도 해서요.
물욕센서는 아직 생존욕구를 보여주는 장치인 것 같네요.. 체험해보니 무지 사고싶어졌어... 사람들이 왜 이걸 제일 많이 사는지 알겠더라고요. -
499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9:53: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 참으셔야합니다! 예온주! 그리고 축제 3일이라... 음.. 개인적으로 저는 축제 연예인 공연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니어서 그냥 돌아다니면서 맛있는거나 맛있게 사먹은 기억만 나네요. 주점은 잘 안가지만요. 되게 바가지야..(눈물) 소주 한병에 4천원? 니들이 인간적으로 양심이 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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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예온주 (47972E+55) 2016. 10. 22. 오후 9:58:26돈 모아서 사고 말 겁니다.. 부대물픔+ 책상/의자랑 동시에 주문하면 아주 좋겠죠! 그리고 프로그램도 두 개 사서 깔아보는거야!
저희 축제는 축제인지 축제 아닌지도 모르게 조용히 지나가서요.. 먹을 거 파는 거? 없습니다(단언) 주점이요? 없어요. 아마 저녁때에 가면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사실 전문대이다 보니 짧게는 2학년이 졸업이고 길게 가야(간호학과 등) 4년제. 보통 3년제이다 보니까 좀 활성화는 덜 되는 경향이 있어요.
그나마 호텔조리학과 계열들이 첫날에 좀 팔긴 하는데.. -
501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10:04:18호텔조리학과 계열의 음식이라. 그건 먹어보고 싶군요. 조리학과니까 아예 맛이 없진 않겠죠? 그리고 돈 모아서 사는 자세는 좋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방학때 열심히 알바를 하셔서 사시면...(????)
그러고 보니 제가 쓰는 책상도 10년이 넘었군요. 한 12년 정도 된것 같네요. 그래도 아직 쌩쌩해서 정말 마음에 듭니다. 물론 좀 많이 낡기는 했지만요. -
502 예온주 (47972E+55) 2016. 10. 22. 오후 10:08:50그러고보니 저는 제 소유의 책상이 있던 시기는 정말 짧았네요.. 한 일년... 그 이하였네요. 책상같은 거 정말 필요한데.. 저도 동생 방이랑 주방 왔다갔다하고 싶지 않습니다!
알바.. 하고싶은데 요새는 알바 구하는 것도 힘들다하더라고요..(눈물) -
503 예온주 (47972E+55) 2016. 10. 22. 오후 10:10:14조리학과 계열 음식은... 예쁘고 맛있습니다. 먹어본 애듷이 감탄을 하더라고요. 전... 줄이 너무 길어서 먹어보지도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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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10: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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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예온주 (47972E+55) 2016. 10. 22. 오후 10:14:39좀 더 일찍 가보면 되려나요..? 사실 개막식 끝나는 건 동시니까 그리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지만요..
목표는 백만원입니다만. 용돈 모으기로 달성하긴 요원하네요..주말에만이라도 한 달 동안은 일하면 반에 가깝게는 모을 수 있을 텐데... 주말알바는 더 구하기 어렵다면서요? 안될거야.. -
506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10:16:54백만원이라. 주말 알바는 더 구하기 힘들죠. 그건 진짜로 경쟁률이 강하기도 강하거든요. 무엇보다 더 까다롭게 뽑죠. 어쩌다가 알바조차도 이렇게 취업난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경제가 어려우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하긴 한데...
.....그래도 먹고 살 길은 열어줘야하지 않겠습니가... 8ㅅ8 -
507 예온주 (47972E+55) 2016. 10. 22. 오후 10:20:23진짜로요...으으윽.. 먹고 살 길이 보이지 않아.. 열심히 일해야하는데..
아무래도 이번 겨울방학 때 알바로 방향을 선회해야겠어요. 주말만 한다면 평일엔 그럭저럭 여행이 가능하겠죠..? 알바를 구해야 되는 일이지만요.. -
508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10:22:40글쎄요? 주말 알바로서 평일 여행이 가능할지는..? 일단은 직접 해봐야 알 수 있는거겠죠? 하지만 잘 될거에요! 화이팅!! 열심히 하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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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예온주 (47972E+55) 2016. 10. 22. 오후 10:27:55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아 기분 전환이다.
내일 새로운 맛의 과자를 뜯을 거라서요. 그 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약간 새콤하려나요.. 발사믹이라고 하니까요. 물론 나온 지는 좀 되긴 했는데.. -
510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10:31:02과자라.. 저는 안 먹어본지 꽤 되었네요. 예전에 감자칩 진짜 많이 먹었는데 요새는 또 안 먹게 되더라고요. 하늘이가 좋아하는 감자칩+사이다+크림빵 조합. 이거 사실은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조합이랍니다.
아...갑자기 이렇게 쓰니까 오랜만에 그 조합으로 먹고 싶어졌어!! -
511 예온주 (47972E+55) 2016. 10. 22. 오후 10:35:23감자칩 사이다 크림빵... 저는 그다지 좋아하진 않을 것 같아요..? 안 먹어봐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요? 제 과자 취향은 부드러운 계열이 주를 이루는 것 같아요. 카스테라 같은 거라던가요.
오늘 아이스크림이나 빵을 사려고 빵집에 들르려고 했는데. 지하철에서도 잔뜩 졸고 버스에서도 졸 정도로 피곤해서 들어가서 구경하기만 하고 집에 그냥 왔네요. 내일은.. 간단하게 과제 틀만 잡아두고 검색이라도 해야겠죠? -
512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10:37:25어차피 조합이야 다 개인취향이잖아요? 그러니까 이렇게 먹는 이도 있고 저렇게 먹는 이도 있죠. 그런데 그것보다 지하철에서도 졸고 버스에서도 졸고... 많이 피곤하신 모양이네요.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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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예온주 (47972E+55) 2016. 10. 22. 오후 10:41:33시험치고 나서 굉장히 긴장했던 탓인지 그때브터 졸음이 몰려오더라고요.. 열시 반에 마쳤는데. 게다가 체험장으로 가는 데에도 의외로 사람이 많았어서 서서 갔고요.
체험장 가기 전에 매장들 둘러보는것도 둘러보는 것이었고요.. 아마 이번주 내내의 긴장감+시험친 것+오늘 잔뜩 걸은 게 복합적이었나 봐요. -
514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10:44:17그러시구나. 확실히 많은게 끝이 나면 절로 긴장감이 풀리고 졸리기 마련이니까요. 저 역시도 대체로 그런 면이 강하거든요. 저도 오늘은 좀 많이 잔 편이었고요. 물론 지금은 쌩쌩합니다만..예온주는 흐느적거린것도 그렇고...
너무 피곤하시면 빨리 쉬시는게 좋지 않나...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예온주는 지금 이게 쉬는거라고 하겠죠? -
515 예온주 (47972E+55) 2016. 10. 22. 오후 10:48:44네에. 흐느적거리긴 한데 폰하는 게 그나마 제일 편한 자세로 하는 거니까요. 사실 제 방 안에서 편안한 자세로 할 수 있는 게 폰뿐이니까요. 지금 폰이 위태로워서 그렇지..
물론 정말 쉬는 건 자는 거긴 한데... 확실히 지금쯤 자면 괜찮긴 할 테니 열한시 반쯤엔 자러 갈지도요?
조만간 방을 완전 뒤엎어서 책상이 들어올 자리를 만들러야지 그걸 보고 자극을 받을 것 같네요. -
516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10:58:03그러시군요. 전부터 폰을 하는 것이 쉰다는게 무슨 개념인지 조금 궁금했는데..그런 느낌이었군요. 누워서 폰을 하는 그런 느낌..? 그리고 11시 30분에 잔다라. 평소보다 훨씬 더 빨리 주무시긴 하네요.
하기사...피곤하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할지도요. 그리고...책상이 들어올 자리... 방을 개조하는겁니까?! 힘내세요. 그런 공사(?) 하려면 진짜로 힘드실텐데.. -
517 예온주 (47972E+55) 2016. 10. 22. 오후 11:05:10저도 여건만 되면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면서 쉬고는 싶은데 동생 방이나 주방에 앉아있다는 거는 엄밀히 말하자면 쉬는 게 아니니까요.
사실 방에 그다지 많은 게 없어서 큰 공사(?)는 아니예요. 책장을 밖으로 빼고 그 안에 들어있던 책이라던가 기타 물품들을 정리하는 작업이니까요.
사실 물품부터 정리하고 그다음에 책장을 빼야겠지만요. -
518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11:16:18확실히 동생 방이나 주방에 앉아있으면 쉰다기보다는 여러 의미로..조금 불편할지도 모르죠. 남의 방에 있다는거니까요. 그리고 큰 공사가 아니라고 해도 여러모로 힘들 가능성은 높지 않을까요? 책이나 기타 물품...어휴..그거 정리하는것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정리하시다가 다치면 안되고요. 특히 책장 같은거 뺄때는 가능하면 혼자서 하지 마시고..! -
519 예온주 (47972E+55) 2016. 10. 22. 오후 11:19:36혼자서 하려고 하면 아마 못할 걸요...? 동생을 매수해야합니다? 아니면 부모님의 도움을 받던가요.
그치만 그렇게까지 큰 건 아니라서 괜찮을지도 모르겠어요. 기타 물품이 상당히 귀찮을 뿐이지요.
오늘 서피스도 한번 봤고 아이패드 프로도 봤는데 의외로 9.7의 크기가 상당했네요.. -
520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11:24: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로 혼자 하면 안됩니다! 다치면 큰일 난다구요! 동생을 매수하세요!!(속닥속닥) 그리고 서피스와 아이패드 프로.. 9.7 ......상당히 엄청나군요.(동공지진)
여러모로 진짜로 그런 물품을 꼭 사고 싶어하는 예온주의 강한 열의가 느껴집니다!!
....사실 저도 가지고 싶은것은 많은데 지갑사정이..(눈물 -
521 예온주 (47972E+55) 2016. 10. 22. 오후 11:27:50동생 매수는.. 도대체 뭘로 해야하려나요... 고기뷔페도 안간다고 거절했으니 먹을걸로는 안될텐데.
사실 그런 전자기기들이 필요하지도 않은데 사려고 하는 게 아닌가. 라고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걸 사려고 돈을 모았지만 별로 필요없단 걸 알아도 모은 돈이 증발하는 건 아니니까요.
적어도 고등학교 2학년때의 그.. 뭐더라 정리욕구보다는 훨씬 긍정적인 상태니까요. 그때엔 거의.. 유산 정리하듯 온갖 걸 정리했는데.. 지금이 낫죠. -
522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11:33:03고기 뷔페를 거절한다니! 대체 무슨 용자입니까?! 그 동생분은?! 그리고 돈은 확실히 모아둬서 나쁠것은 없어요. 오히려 그런 목표의식이 있는게 좋아요. 그렇게 해두면 정말로 필사적으로 돈을 모으려는 목표가 생기게 되고 자연스럽게 돈이 모이게 되죠.
아예 아무것도 없이 돈을 모으는것보다는 확실하게 보이게 될거에요. 그건 제가 보장할게요! -
523 예온주 (47972E+55) 2016. 10. 22. 오후 11:36:43그러니까요.. 오늘 같이 갈래? 라고 이주일 전에 물었는데 왜 가야함? 이라고 묻더라고요... 친구랑 가래요. 아니 친구...랑 같이 갈 수는 있지만.
아니. 니는 돈을 얼마 안 내도 된다니까? 왜 안가려는 거니? 라고 물었더니 답을 안하네요. 친구들이랑 어디 놀러 가기라도 하나.. 그치만 예온주랑 같이 두시간 정도는 보내줄 수 있지 않으려나요... 동생이 고3이면 이해하겠지민(토요일도 학교를 가니까) 아직 고 1인데!
동생이 배가 정말. 정말로 많이 부른 것 같습니다..후후후..
확실히 그런 목적의식이 있는 게 좋겠죠. -
524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11:38:10의외로 예온주의 돈을 아끼게 해주려는 속셈일지도 모르죠!(속닥속닥) 고기뷔페를 가면 돈을 내야하잖아? 하지만 돈을 아끼게 해줄거야!!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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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예온주 (47972E+55) 2016. 10. 22. 오후 11:41:29그런 것 치고는 제가 뭘 시키기만 하면 옆에서 야금야금 뺏어먹는 걸 보면...(먼산...)
하아.. 사실 사욕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 뭐라 말도 못하겠더라고요. 혼자 고기뷔페에서 처량하게 앉아있는었던 걸 생각하니 엄청 슬퍼지네요.. 아니면 2인이상만 주문할 수 있던 걸 먹고싶었는데.. 게다가 오늘 친 시험은 아무리 잘 봐줘도 간당간당이니까요..(그런데 연습 때보다 훨씬 잘 되었다는게 함정)(연습 때에는 한믄제에 시간을 다 썼지만)(시무룩...)
그래도.. 나쁘진 않았어요. 오늘은... 그렇죠. 그럼 저는 이만 자러 가볼께요. 하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526 하늘주 (3452E+56) 2016. 10. 22. 오후 11:41:59많이 피곤하실텐데 잡담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예온주!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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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랑주 (93861E+62) 2016. 10. 23. 오전 1:28:48자기전 갱신하고 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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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전 1:29:18그리고 그걸 놓치지 않고 캐치하고 인사합니다! 랑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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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전 10:39:29하늘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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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41:11일요일이지만 여김없이 상당히 조용하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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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겨울주 (82343E+60) 2016. 10. 23. 오후 1:48:59으어어 겨울주 갱신합니다! 유메닛키 재미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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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56:14겨울주 하이하이에요! 유메닛키라. 그거 좀 무서울거에요. 아마도. 전 해본 적은 없지만요. 그러니까 아오오니를 추천합니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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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겨울주 (82343E+60) 2016. 10. 23. 오후 2:08:42하늘주 안녕하세요! 유메닛키가 좀 기분나빠질 수도 있는 게임이라는 건 들어본 적이 있긴해요. 그나저나 아오오니를 추천하신다고 해서 구글에 검색해봤는데.......하하하핳ㅎ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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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2:09:06아오오니는 무섭지 않아요! 그거 은근히 개그 게임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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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겨울주 (82343E+60) 2016. 10. 23. 오후 2:12:56그냥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데 저게 갑툭튀하면 오싹할 것 같네요...으어어(갑툭튀에 진짜 약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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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2:17:22아..갑툭튀에 약하면 조금 무서울수도 있어요. 아오오니가 버전업이 되면서 정말 말 그대로 아무런 예고없이 갑툭튀가 랜덤으로 일어날때도 있거든요. 와..진짜..그냥 길 가는데 갑자기 툭 튀어나오면 엄청 놀라게 된답니다. 그런데 비주얼이 하필 그 모양이라서..(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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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시원주 (29999E+61) 2016. 10. 23. 오후 3:35:28추리, 공포, 탈출 게임이라는것은 일단 주인공이 굴러야 게임 진행이 되는게 어색하지 않기 때문에 데드엔딩이 100개가 넘어가는것은 말이 안되지 않으며, 동시에 배드엔딩이 4개라는것은 극히 자연스럽다. 혹시나 여기서 해피엔딩을 볼 수 있는 확률이 1%아래라는것을 지적하고 싶다면 이건 주인공이 잘되는것을 보고있기 힘든 개발자의 마음.... 으아아아아아앍 제발 태클걸어대지 말라고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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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3:49:44시원주 하이하이에요! 말 그대로 엄청난 논리로군요! 그래서 요즘엔 추리,공포,탈출게임쪽으로 게임을 만들고 계신건가요? 그 전에 데드엔딩 100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들다가 지치겠어요! 그거! 100개라니! 그냥 죽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이 다 나오는건가요?! 그리고 생존 확률이 1%아래라니..으아닛!! 진엔딩입니까?! 그거?!
ㅋㅋㅋㅋㅋㅋㅋ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오랜만이에요! -
539 지영주 (71719E+60) 2016. 10. 23. 오후 5:08:33배고프다아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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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5:08:57지영주 하이하이에요! 배고플땐 빠르게 밥을 드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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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지영주 (71719E+60) 2016. 10. 23. 오후 5:10:28우오오... 역시 빠르다 하늘주!! 그니까 밥 줘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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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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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지영주 (71719E+60) 2016. 10. 23. 오후 5:13:00흐어어어어억..... (위꼴사(범인은 또 하늘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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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시원주 (86954E+57) 2016. 10. 23. 오후 5:16:45>>538 하아아아아아... 지치네요. 네. 잘 지내고 있고, 위에서 설명한대로의 게임을 개발하는 중입니다. 호은학교는 현재 잠시 멈춰있는것 같아서, 2개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잠시 쉬는 중이에요.
여튼 지영주 안녕하세요! -
545 지영주 (71719E+60) 2016. 10. 23. 오후 5:18:10네, 시원주도 오랜만이에요!! 게임 개발하시는 그 모습이 너무 멋져요!! 난.......... 뭐..... 그래도 알바 자리는 찾긴 했으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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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5: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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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랑주 (93861E+62) 2016. 10. 23. 오후 6:19:21갱신!
어제 못돌리니 돌릴 기회가 나질 않.. (주륵) -
548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6:22:44랑주 하이하이에요!(눈물) 어제는 새벽에 잠깐 등장하시고 사라지셨죠? 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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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8:27:36하늘주가 다시 한번 더 갱신합니다. 음..11월이 되면 좀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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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예온주 (21938E+57) 2016. 10. 23. 오후 8:52:09흐느적흐느적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이상하게 배가 고프지가 않아... 라기보단 또다시 입맛이 떨어지는 계절이군요!(먹거리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보면 누구나 떨어지지 않을까...)
덤으로 오늘따라 풀리는 일이 없어서 그럴지도요! 내일 실기시험이 하나 더 있어서 연습해야하는데 바깥에 붙잡혀서 집에 들어가지도 못해요! 밤에 치면 민폐니까 집에 빨리 들어가서 이른 저녁에 한 번 더 점검차 치고 느긋하게 쉬다가 문제프로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
551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8:53:16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입맛이 또 사라진다니... 안돼요! 입맛이 사라지면 안된다구요! 8ㅅ8 그런데..내일도 시험이 있어요?! 우와..왜 시험에서 해방되질 못하나요! 예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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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예온주 (21938E+57) 2016. 10. 23. 오후 8:56:13안녕하세요 하늘주! 그냥 실기시험이라서요 그다지 어려운 건 아니지만요....라기보다는 왜 타이밍이 아주 ...어... 망한 것 같죠? 아니 왜 밖에 이렇게나 오래 있어야 하는 것인가.. 집에서 오늘 연습 많이 못해서 적어도 집에 들어가서 한번쯤은 더 쳐보고 싶었는데!
오늘 저녁도 영 입맛이 없어서 깨작깨작...역시 제겐 먹방프로나 요리프로를 봐야지 먹거리x파일같은...그런 계열 프로는 가끔 봐야 할 것 같아요... -
553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8:58:48........(눈물) 저도 요즘엔 그런 먹방프로를 자주 보게 되었답니다. 뭔가 대리만족을 느낀다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먹고 싶어져서 미치겠다는 것도 안 비밀이랍니다. 크으! 왜 우리집 주변엔 저런 식당이 없니! 대체 왜!!!(눈물)
유명한 맛집은 대부분 서울에만 있고...!! 엉엉!! -
554 예온주 (21938E+57) 2016. 10. 23. 오후 9:03:39아. 어쩐지 뭔가 분주하다 했더니 저희 집의 누군가의 생일파티였네요. 접시 가져가라느니 포크 가져가라느니.. 하네요...
그... 먹방프로는 대리만족이기도 하고 또한 입맛의 고양을 위해서이기도 하네요(끄덕끄덕) -
555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9:08:47생일파티라.. 생일파티를 안해본지 몇년이 지났는지 모르겠네요. 하기사 이 나이에 생일파티 하기도 웃기긴 하지만요.(눈물(나이를 막고 싶다)
그리고 입맛의 고양이라. 확실히 그런걸 보면 입맛이 생기곤 하니까요. 아무튼..하루 빨리 입맛을 회복하세요. 싫어도 드셔야해요. 그래야 건강해져요. 또 안 먹으면 저번처럼 아플 수 있다구요! 8ㅅ8 -
556 예온주 (21938E+57) 2016. 10. 23. 오후 9:30:46생일파티라기보단 그냥 조촐하게 케이크 놓고 노래부르고 나눠먹는건데...
전 한조각 먹고 그로기상태에 빠져버렸습니다. 케이크 많아... 너무 질리는군요..
입맛. 맛이 가버여서 입만 남았습니다.. 야구뉴스가 나오는데. 저는 약간 마음이 가는 팀은 다 져버리죠! -
557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9:37:03야구뉴스라. 야구를 잘 보질 않아서 저는 군대에서도 야구 얘기만 나오면 신세계였습니다. 맨날 누구 응원하냐고 묻는데 뭘 아느게 있어야...(시선회피) 그건 그렇고 케이크라.. 그렇게 들으니까 왠지 오랜만에 먹고 싶어졌습니다. 크으..! 조각 케이크 사서 먹을까. 진짜 갑자기 너무 끌리기 시작했어요! 책임져요! 예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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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예온주 (43268E+60) 2016. 10. 23. 오후 9: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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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9:47:58케이크다! 케이크다!!(포크 장착(화면에 찌르기(안 잡힘(화면에 찌르기(안 잡힘(화면에 찌르기(안 잡힘)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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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예온주 (43268E+60) 2016. 10. 23. 오후 9: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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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9:59:18하하하하!! 유감입니다! 예온주! 제가 쓰는 것은 노트북입니다! 핸드폰이 아니에요!! ....노트북도 액정이라고 쓰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아무튼 케이크 너무 먹고 싶어요!!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앙!! 8ㅅ8
그리고 월요일이라..거기다가 1교시..(눈물) 그렇다면 나중에 다운로드 받아서 보는 것은 어떨까요?! -
562 예온주 (43268E+60) 2016. 10. 23. 오후 10:02:12노트북 화면도 액정이라 부르니까 문제없습니다..지만 아쩔 수 없죠.
다운로드를 받는 걸 전혀 모르거든요... 할 수만 있다면 당장에라도 받을 게 정말 많을 텐데!
....물론 집에 그.. vod가 되긴 하지만 그 돈이 어떻게 나가는지 모르겠어서 기다리기만 합니다..?
세상엔 생각보다 픽션보다 더한 게 많네요.. -
563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0:08:36음..그런가요? 확실히 빠르고 확실한 다운로드를 하기 위해서는 돈을 써야하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저도 무한도전 결국엔 돈 내고 다운받아서 보는 처지고 말이죠. 물론 공짜로 보는곳도 있긴 했지만 주소를 까먹어버려서....(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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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예온주 (43268E+60) 2016. 10. 23. 오후 10:16:08기다리는 건 그다지 어렵지는 않은데.. 그것의 제일 큰 단점이라면 1년이 지나면 오래된 것부터 삭제된다는 점이겠죠... 그리고 새로운 시리즈가 방영하면 사라지고..
으아아아 왜 사라지는 거야! 무료로 잘 보고 있는데! 라고 말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다른 회사는 멀쩡히 남겨뒀건만! 그렇지만 저는 이것에 대해서 발언권이 없.. -
565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0:18:17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확실히 아쉽긴 해도 그렇게 방침을 정했다면 어쩔 수 없는거니까요. 저도 알아요. 저도 VOD 서비스로 무한도전 무료로 볼때 1년이 지날때마다 한편씩 사라져서...안돼!! 이러고 이랬답니다. 아니..왜 없애는거야! 왜애애애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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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예온주 (43268E+60) 2016. 10. 23. 오후 10:22:561년이 지나면 사라지는 건 이해합니다. 그게 방침이라면요.. 아쉽긴 하지만 용량을 생각하면..
근데 3기 나왔다고 1기 한편씩 지우다가 항목마저 없애는 건 왜인가요...(울먹)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서 두고두고 보고 있는데... 한편씩 사라지더니.. 아니면 외국에서 방영된 거 자막이라도 달아서 새로 넣어주던가!(안 되는 말만 하는 중이다) -
567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0:25:41방침이라고 해도 역시 아쉬운 것은...눈물이 나더군요. 용량 생각하면 사실 맞는 말이긴 한데.. 그런데 항목이 지워지다니..그거 너무 잔인하잖아요..(눈물) 에잇!! 볼 수 있는 권한도 없애는것이냐! 공짜라고 그냥 막 없애는 것이냐!! 으아아아앙!! 넣어달라! 넣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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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예온주 (43268E+60) 2016. 10. 23. 오후 10:30:01다른 회사 거는(그러니까 다른 곳 티비에 설치된 건) 1기 안 지우고 1년 지난 것만 삭제되던데! 집 꺼랑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선 많이 안 보니까요...(슬픔)(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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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0:33:23.....(토닥토닥) 예온주..힘내요..!! 1기를 복구하라! 복구하라! 복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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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예온주 (43268E+60) 2016. 10. 23. 오후 10:40:04갑자기 어떤 의학 스릴러.. 추리..? 책 앞부분 내용이 떠올랐는데 학교 도서관에 다른 시리즈 책은 있는데 그 책만 없어서 다른 도서관에 있으려나.. 했는데 다른 도서관에는 지금 도서관 카드가 없어서+시간이 없어서 가지를 못하네요.. 으으 갑자기 읽고 싶어졌는데... 서점에 가서 없으면 인터넷이 답인걸까...(그러나 인터넷으로 책 주문하기에서 거짓말처럼 참패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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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0:45:24저런..갑자기 읽고 싶은 책이라니.. 하지만 서점에 가면 왠만하면 있지 않을까요? 물론 없을때를 대비해서 저는 보통 인터넷 주문을 많이 이용하지만 말이에요. 그래도 인터넷에 있는 책 치고 서점에 없는 부류는 잘 없더라고요.
언제 한번 산책하실겸 해서 갔다와보시는건 어떠신가요? -
572 예온주 (43268E+60) 2016. 10. 23. 오후 10:51:54사실 오늘 시내의 서점에서는 없었거든요.. 너무 큰 데라서 없던 건가.. 했으니 주변의 서점에 다녀볼 가치는 있을 것 같아요. 두어군데 다녀보다가 지쳐서 도서관을 찾아갈지도요. 그냥 읽는 것만이라면야.
아니면 도서관 책신청에 넣을 수도 있...
물욕센서를 위해 조금씩 책장을 정리중입니다..? -
573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1:02:00책장 정리라..결국 하시는군요. 그보다 물욕센서..무서워요..물욕센서. 그런데 도서관 책신청 넣어도 오는 것은 상당히 늦지 않나요? 음..뭐, 잘 되기를 빌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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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예온주 (43268E+60) 2016. 10. 23. 오후 11:05:37하핫.. 늦긴 하겠지만요. 사실 못 가지다 보면 상당히 식어버리겠지만요.. 그전에 읽어두고 싶어서 도서관에라도 가려고요.
후후... 미스터리박스를 모아야해...(쿠키런을 해야한다)(L급쿠키..L급쿠키...)(그것보다 보물이 더 처참하다)
하늘주는 모바일 겜 뭐 하시나요? 뭐가 있지.. 요즘엔... 여러가지 되게 많더라고요. -
575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1:06:18아..예온주, 쿠키런 하시나요? 음. 저는 그냥 쿠키런도 하고 마음의 소리도 하고 그냥 다양하게 하는 편이에요. 쿠키런은 얼마전에 다시 시작해봤는데 뭔가 되게 많이 발전한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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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예온주 (43268E+60) 2016. 10. 23. 오후 11:11:19네. 쿠키런을 상당히 초기부터 시작했었죠. 아마 스마트폰 처음 사고... 좀 있다가 깔았으니.. 지금으로부터 거의 3년에 가까워지는 차려나요..?
그런 것 치고는 보물이 아주 처참하게 강화가 안 되었지만요!(대신 쿠키는 거의 다 있다)
그 외의 하는 모바일 게임이라면 드플이라던가. 캔크소나. 사터. 헝그리샤크 정도네요. -
577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1:13:14그렇군요. 뭐 애초에 저는 모바일 게임을 그렇게 많이 즐기는 편은 아니다보니, 요즘 뭐가 나오는지도 잘 모르는 편이에요. 그래도 요즘 재밌는게 많이 나온 모양이니까 조만간에 한번 제대로 뒤져봐야겠네요.
음..쿠키런...예전에 정말 즐겁게 했었죠. 그러다가 언제부턴가 또 안하게 되었지만요. 요새 하도 재밌다고 해서 다시 시작한 케이스고..그래서 저는 쿠키가 별로 없답니다. -
578 예온주 (43268E+60) 2016. 10. 23. 오후 11:16:43하늘주도 코인 노가다를 하시다 보면 레벨필요한 쿠키랑, 진화보물 필요한 쿠키 빼고는 하나씩 얻어가실 거예요. 보통은 친구로 얻는 쿠키가 제일 빨리 얻어진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저는 크리스탈로 질렀지만요!(특히 진화보물로 얻는+친구로 얻는)(친구가 없었다)
예전엔 탐험가맛이 꽃ㅆ..였는데 요즘은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코인 노가다에요. -
579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1:20:43코인 노가다라.. 역시 노가다가 답인 모양이군요. 꼭 참고하도록 할게요! 팁 고마워요! 사실 해보니까 달토끼맛이 그렇게 좋아보이던데 말이죠. 보고서 진짜 충격 먹었답니다. 으아아아아아! 저건 가져야해..! 하지만 조건이..(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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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예온주 (43268E+60) 2016. 10. 23. 오후 11:25:04아... 달토끼맛. 전 나오자마자 풀려 있었거든요.. 그래서 바로 샀었는데...
답은 코인 노가다밖엔 없습니다.. 진짜로요. 코인 없으면 곤란해요. -
581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1:26:18그렇군요. 역시 답은 코인 노가다로군요. 그렇다면 스페셜 에피소드1에서 무지막지하게 굴러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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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예온주 (43268E+60) 2016. 10. 23. 오후 11:31:34아니면 친구가 많으면 해금되는 탐험가맛이나 버크초쿠키로 구른다거나요. 스페셜 에피소드.. 얼파탑을 백층까지 오르기 위한 노력.. 그리고 결국 전 파도방울을 얻지 못했죠.. 별을 전부 모으는 거 그거 엄청나게 힘듭니다..
그리고 행운쿠키를 매일매일 구우죠. 그리고... 쿠키런을 즐겁게 하시려면 진화 대성공은 포기하시는게.. 다만 기갱이 목적이시라면 위키같은데에서 보물목록 검색해보시고 진화시키실 건지 결정하는게 좋아요.. -
583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1:36:53음..그렇군요. 파도방울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별...여러 의미로 엄청나게 힘들더군요. 3번째 별이 말이죠. 그거 정말로 가능한가 의심이 될 정도였답니다.(동공지진) 자력이 필수인것 같던데.. 그리고 친구가...많이 없습니다. 쿠키런 하는 친구가 별로 없어요.(눈물) 그렇다고 초대하고 싶지는 또 않아요.
아무튼, 진화 대성공...은 그다지 바라지도 않기에..그냥 저는 심심풀이용으로 즐기는 정도거든요. 아무튼 팁 정말로 감사합니다! -
584 예온주 (43268E+60) 2016. 10. 23. 오후 11:41:27저도 심심풀이에 가까우니까요. 아 파도방울은 펫 이름이예요. 방울 시리즈 중 제일 얻기 힘든 환상의 펫...(백금방울도 어렵지만요.(본인이 현질을 안하기 때문이다))
저도 친구가 없어서 친구초대로 해금되는 쿠키 다 크리스탈로 질렀어요. 그러고도 지금 크리스탈이 3천개를 넘어서 4천개를 향해 가고 있지만요..(침묵)
하늘주도 즐겁게 플레이하시길 바래요. -
585 하늘주 (55277E+61) 2016. 10. 23. 오후 11:49:43아..그렇군요. 파도방울.. 펫 이름이라.. 그렇게 어렵게 모으는게 조건이라고 한다면 엄청나게 뛰어난 느낌의 펫인 모양이네요. 나중에 능력치를 봐야겠는걸요? 물론 전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펫도 좋지만요.
아무튼..결론을 말하자면... 예전보다는 뭔가 많이 쉬워졌다는 느낌이네요. 옛날엔 10000코인 얻는것도 힘들어서 죽을뻔 했는데 이젠 아예 동전을 많이 모을 수 있는 곳도 있는 느낌이니까 말이에요.
....우와...예전에 S급 하나 어떻게 샀지..정말로..(눈물) -
586 예온주 (43268E+60) 2016. 10. 23. 오후 11:54:18얻는 데 들이는 노력에 비해선 성능은 방울 시리즈 답게 그닥(...)이예요. 보물이 좀 괜찮긴 하지만요.
확실히 요즘은 코인벌기가 좀 쉬워졌죠. 펫이야 모은 코인으로 만렙을 찍은 후 크리스탈로 새 펫을 얻으면... 쿠키도 해금될지도 모르고요! -
587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전 12:01:14어..음...그런가요? 얻은 노력에 비해서 그다지 효능은 없다니..그거 뭔가 되게 슬프잖아요. 8ㅅ8 일단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펫은 많이 모으면 모을수록 좋긴 하겠군요. 다만..크리스탈이..(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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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예온주 (88904E+58) 2016. 10. 24. 오전 12:04:54뭐..나 모 위키에 쿠키런 검색해보면 많이 나와있어요.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검색해보는 걸 추천해요.
문제라면... 위키니트의 위험성이... -
589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전 12:11:02그래서 지금도 위키를 틀어놓고 정보를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역시 정보를 보는게 최고지요! 위키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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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예온주 (88904E+58) 2016. 10. 24. 오전 12:12:44문제프로 조금만 더 보다가 자야겠네요.. 하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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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전 12:14:32안녕히 주무세요! 예온주!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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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태양주 (77243E+51) 2016. 10. 24. 오전 12:23:5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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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전 12:28:41아닛..태양주 하이하이에요! 왜 죽어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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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태양주 (77243E+51) 2016. 10. 24. 오전 12:30:09돌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시람이! 사람이 없어요.... (안될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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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전 12:32:49항상 늦게 오시기에..(눈물) 낮시간에만 오면 다른 분들도 계시는데..하다못해 방금전까지 예온주도 계셨는데..(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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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태양주 (77243E+51) 2016. 10. 24. 오전 12:34:26아직... 폰이 없어서.... 태블릿을 밖에서 들고다니면서 쓸수는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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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전 12:36:22(눈물 주르르륵) 어서..어서 폰을 사셔야할텐데... ㅠㅠ 저도 요새는 일을 하는게 생겨서 예전처럼 2시 3시까지 하지를 못해서...(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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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태양주 (77243E+51) 2016. 10. 24. 오전 12:43:24우울합니다... 피곤해요... 자러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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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전 12:45:35안녕히 주무세요. 태양주. 좋은 꿈 꾸시고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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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12:05:38하늘주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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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4:53:26하늘주 오후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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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랑주 (19444E+60) 2016. 10. 24. 오후 5:41:17안농하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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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5:42:44랑주 하이하이에요! 오늘도 야자로 고생하시는건가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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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랑주 (19444E+60) 2016. 10. 24. 오후 5:48:46저 오늘 야자 안해요!
라고 적어. (저 협박당했(읍읍 -
605 단비주 (49251E+57) 2016. 10. 24. 오후 5:57:31내일 비온다는 모양입니다.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추적추적 -
606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5: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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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단비주 (49251E+57) 2016. 10. 24. 오후 6:12:42마치 제 기분처럼 꿀꿀하죠
이런 슬픈 날씨는 더이성 Naver.... -
608 단비주 (49251E+57) 2016. 10. 24. 오후 6: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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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6:18: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너것을 누를리가 없지 않습니까! 음..그리고 기분이 꿀꿀하시다니..무슨 일이라도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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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6:37:59오타의 수준이?! 글너것->그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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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학ㅇ 아니 겨울주ㅜ (1539E+60) 2016. 10. 24. 오후 7:58:18쉬는 시간에 잠시 갱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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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7:58:53학원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 겨울주 하이하이에요! 오늘도 학원때문에 고생이 많으시군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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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겨어어울주우우우 (1539E+60) 2016. 10. 24. 오후 8:00:20하늘주 안녕하세요! 이름 칸이랑 본문칸이란 헷갈렸딥니다☆(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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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8:08: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라. 그런데 시험이 끝났는데도 학원이라니. 요새 겨울주 너무 학원땜에 고생하는거 아닌가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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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이번에는 칸 안 헷갈린 겨울주!! (68653E+57) 2016. 10. 24. 오후 9:02:03학원 끝난 겨울주 재갱신합니다! 날씨가 서늘하다를 넘어서 이젠 춥습니다 으어어어어(파들파들
>>614 답이 진짜 늦어버렸다! 시험이 끝났는데도 학원 때문에 고생이라.....확실히 그렇죠...!(눈물) 그런데 학원이 부르니까..끌려가는 수밖에...(뛰어난 학원 노예 정신(?? -
616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9:09:04늦으면 어떤가요. 사정이 있으면 조금 늦을수도 있는거죠. 아무튼 겨울주 다시 하이하이에요! 추운 날씨에 학원까지 하신다고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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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겨울주 (54917E+58) 2016. 10. 24. 오후 9:12:30하늘주 다시 안녕하세요! 말씀 감사합니다아아아ㅏ!(치유
왠지모르게 뭐라도 하고 싶ㄷ... -
618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9:17:03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제가 무슨 말을 했다고 치유를 받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뭐라도 하고 싶다라..음..뭘 하고 싶으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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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시원주 (12908E+54) 2016. 10. 24. 오후 9:24:08오늘도 열심히 게임을 만들던 와중에, 학교 동아리에서 "같이 하지 않겠나?" 를 시전했지만 거절한다! 난 밀려있는게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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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9:30:15시원주 하이하이에요! 밀려있는게 있다니.. 요새 왜 이리 시원주 고생하시는거에요?!(눈물) 오랜만에 시원주와도 일상을 돌려보고 싶지만 시원주 되게 많이 바빠보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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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시원주 (12908E+54) 2016. 10. 24. 오후 9:59:02>>620 뭐... 밀려있는거래봤자 게임개발이랑 고1들 강의? 하는것밖에 없지만요. 이번주만 버티면 돌릴 여유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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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9:59:46이번주만 버티면이라... 그럼 간단하게 11월부터 돌릴수 있다는거로군요. 근데 고1들...강의요..? 시원주.....의외로 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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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랑주를 초월한 랑주 (19444E+60) 2016. 10. 24. 오후 10:08:50야자끝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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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10:10:08야자 끝나신거 축하드립니다! 랑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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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시원주 (12908E+54) 2016. 10. 24. 오후 10: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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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10:18:45그래도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은 보통 어려운게 아니잖아요?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시점에서 능력자라고 생각해요. 대단하다! 능력자 시원주!!(박수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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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10:33:00그리고 기본적으로 하늘주는 늘 돌리는게 가능하니..여러분들..돌리고 싶다면 찔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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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겨울주 (54917E+58) 2016. 10. 24. 오후 11:21:19(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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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11:22:58겨울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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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겨울주 (54917E+58) 2016. 10. 24. 오후 11:26:00하늘주 안녕하세요! 으어어 짧게라도 돌리고 싶다아. >>627을 찌르고 싶다아아아아...(머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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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하늘주 (8398E+59) 2016. 10. 24. 오후 11:32: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하시면 무리하지 마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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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전 11:45:26하늘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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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58:34내일 쯤에 1월 생일자 축하 이벤트라도 여는것과 동시에 스키장 일상 이벤트라도 해야겠네요. 어느새 호은 학교는 1월의 마지막 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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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단비주 (86884E+57) 2016. 10. 25. 오후 3:00:26나아는 기이타 사무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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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3:07:29단비주 하이하이에요! 사무라이로 전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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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다혜주 (15343E+58) 2016. 10. 25. 오후 4:57:59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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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5:20:13다혜주 하이하이에요! 설마 문만 두들기고 나가버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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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7:19:46하늘주는 잠시 저녁을 먹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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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7:47:22하늘주 식사 마치고서 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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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예온주 (99513E+58) 2016. 10. 25. 오후 7:50:44집에 와서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축제에서 간단한 건강검진도 하더라고요. 약간 그런 쪽 과에서 하던 건데 받아봤더니 ㅎㅎㅎㅎㅋㅋㅋㅋ....아니 웃을 일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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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7:58:07예온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웃을 일이 아니라니...몸 상태가 많이 안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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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예온주 (99513E+58) 2016. 10. 25. 오후 8:03:48안녕하세요 하늘주!
어...음... 아주 미친듯이 심각한 건 아니지만요. 심각했던 건 아무래도 고딩 때였고.. 지금은 훨 낫죠. 다만 다른 학생들과 비교를 하니... 분명 팔팔할 대학생인데 왜 이따위 결과인 거냐라는 눈빛으로 검진하시던 제 또래가 쳐다보더라고요. 그리고 모 교수님이 검진하시는데 저보다 엄청나게 건강해서 비교가... -
643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8:08:22어..음...검사 결과는 제가 보질 못했으니까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너무 신경쓰지 않는게 좋아요! 그런거 일일히 신경써봐야 머리만 아플 뿐이잖아요? 그냥 그런건 적당히 재미로 본다고 생각하고 봐야죠.
그냥 지금 잘 사면 그걸로 좋은거에요! 안 그래요? -
644 예온주 (86883E+57) 2016. 10. 25. 오후 8: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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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8:19:02으아아아아!! 너무 맛있어보이잖아요!! 아..안돼!! 위꼴사다! 예온주가 나를 위꼴사시키려고 하고 있어!! 큭!! (눈을 감는다) 그런데..진짜 맛있어보이네요. 이번에도 못 먹었다니..괘..괜찮아요! 다음에는 꼭 드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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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예온주 (99513E+58) 2016. 10. 25. 오후 8:21:43다음에는 꼭.... 이라고 다짐하는 중이예요. 사실 사진을 좀 더 많이 찍고 싶었는데.. 망했네요. 도미 찜도 있엇고 전복도 있었는데 그걸 다 버린다니 아까웠습니다... 엄청요..
아... 분명 컴을 켤 때까지만 해도 목적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어쩔 수 없지. 인터넷 쇼핑몰 아이 쇼핑이라도... -
647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8:25:10도미찜에 전복...(침 줄줄) 정말로 저를 위꼴사로 죽이려고 작정하신겁니까? 그렇게 절 죽여도 얻을 수 있는건 호은 학교 스레주 자리밖에 없다구요.. ㅠㅠ 으어어..먹고 싶다! 왜 버리는거에요! 그걸..!!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 아이 쇼핑이라..뭘 구경하게 되려나요? 그건 그렇고 쇼핑 되게 좋아하는군요. 예온주는... -
648 예온주 (99513E+58) 2016. 10. 25. 오후 8:29:55그러니까요... 전시물품이라서 만들고 나서 방부제를 들이부었나...(물어보고 싶으나 이미 집이다.)
일단 전자제품 들어갔다가 책상계열로 넘어갔다가.... 자잘한 생활용품 정도요...?
인터넷 쇼핑에서라도 최신 전자제품을 보면서 나도 곧 폰을 바꿀 거야... 책상도 들일 수 있겠지... 라고 위로하는 거네요.(자조적)
확실히 이 아이쇼핑하는 건 최근에 생긴 거니까요. -
649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8:36:07그런 사진이라도 보면서 대리만족하면 그건 그거대로 좋은 거 아니겠어요? 저도 자주 그러는걸요. 가끔 인터넷 쇼핑 사이트 들어가서 이것저것 보면서 아..저거 가지고 싶어.. 이거 가지고 싶어..이런 느낌으로 말이죠.
현실은 지갑의 상태가...(눈물) 로또 당첨되고 싶다!!!! -
650 예온주 (99513E+58) 2016. 10. 25. 오후 8:38:48그런 사진이라도 보면서 만족하면 좋은 거죠. 위로해주는 거잖아요... 전자제품 가지고 싶다... 가지고 싶은 거랑 가질 수 있는 건 다르기 때문에 문제지만요....
그거랑 별개로 전 일러레 시험 배점을 잘못 계산했더라고요...(1번과 2번의 점수를 같다고 가정했다)(실제론 2번이 10점 더 높다) 그래도 합격이란 느낌은 들지 않지만요... -
651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8:50:41무엇이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은 법이죠. 가질 수 있다고 믿으면서 노력하면 언젠간 가질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저도 학생때 닌텐도 ds를 가지고 싶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돈을 모으고 모았거든요. 그리고 구입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브이)
그리고 시험.... 배점....8ㅅ8 괜찮아요! 다 잘 될거에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652 예온주 (99513E+58) 2016. 10. 25. 오후 8:54:23돈을 모으고 모아야 하죠. 그래서 요즘 학교 근처에서 수많은 유혹을 물리치고 있어요. 으으 사고싶은 건 왜이리 많지.. 그치만 그거 한번도 안 쓸지도 모르잖아..라는 느낌으로요?
일러레는.. 처음에 생각했던 것 보다는 잘 나올 것 같다는 생각에서 말했던 거니까요. 다만.... 합격이 될 지는 의문스럽네요.. 1번을 거의 못했어서..(2번과 3번에 올인했다)
그러고보니 내일은 치과 가는 날이네요.... 으으으으 가기 싫다..(안가면 예온주만 손해라서 가야 하지만) 내일 정상수업하는 건 싫.. 어라. 정상수업이 오후니까 나은 건가..(목요일은 1교시지만) -
653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9:03:34분명히 합격할거에요! 예온주는 그만큼 노력했으니까요! 화이팅! 그리고 치과라..(눈물) 거기다가 정상수업..(눈물) 잘 다녀오세요! 으으으으...그런데 치과는 듣기만 해도 소름이 돋네요. 그런 곳은 안 가는게 답이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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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예온주 (99513E+58) 2016. 10. 25. 오후 9:05:21어쩔 수 없이 가야죠. 안 가서 아프면 그게 더 무섭습니다.... 안 가서 썩기라도 한다면...(으아아악!!)
아. 독후감을 쓰기로 했지.. 독후감을 읽고 대략적 키워드만 적고 발표 때 지어내기라도 할까요..(즉석창작) -
655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9:07:54독후감이라니... 독후감은 정말 싫은 3대 숙제중 하나 아닌가요?(눈물) 그런데 사실 그렇게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는 합니다. 다만...책을 모르고서 그렇게 하면 걸리기 딱 좋지요. 너무 노골적이진 않게 조절하는게 중요한 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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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예온주 (99513E+58) 2016. 10. 25. 오후 9:15:21안 읽은 게 아니니 괜찮을 듯합니다..? 어차피 5분발표라서요..(조금만 준비해도 5분은 너무 짧다나) 그것보다 과제 귀찮네요.. 해야하는데... 해야하는데..
역시 집에 도착하기 전에 어디 들러서 뭔가 먹을 걸 사왔어야 했나 봐요... -
657 겨울주 (16865E+58) 2016. 10. 25. 오후 9:15:44이야아압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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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9: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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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예온주 (99513E+58) 2016. 10. 25. 오후 9:22:41어서오세요 겨울주!
과제과제.... 과제에 쓸 피피티 플랫폼을 찾아보는 걸로 마무리지으면 되겠네요.. -
660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9:23:53피피티 플랫폼은 구글같은곳에서 검색해보면 정말 엄청나게 많이 나온답니다. 참고해보시는게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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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야자를 초월한 랑주 (57116E+60) 2016. 10. 25. 오후 9:27:22야자 초월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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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예온주 (99513E+58) 2016. 10. 25. 오후 9:28:16네. 저도 구글에서 검색할 예정이라서요. 예쁜 게 많았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타겟이 여성층이다 보니...
내일은 축제... 라기보다는 내일도 하는 체험에서 퍼스널 컬러도 한번 알아보려고요. -
663 겨울주 (16865E+58) 2016. 10. 25. 오후 9:28:54잠시 책 좀 읽고 있었습니다! 하늘주 예온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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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9:30:50>>661 랑주 하이하이에요! 야자를 초월하다니! 인간을 포기하는겁니까?!(경악
>>662 그렇군요. 꼭 멋지고 좋은 플랫폼 찾길 기원할게요!
>>663 그러시군요. 무슨 책을 읽으셨나요? 왠지 궁금하네요.
아...그리고 2기에 대한것을 요새 정리하면서 뭔가 이런저런 것을 개편하고 있습니다만...1기때는 별 의미없는 트로피 시스템을 2기에서는 좀 더 가다듬어서 의미가 있게 바꿀 생각이랍니다. 참고로 지금 있는 이야기들은 전부 2기 시트 스레에도 다 쓸 생각이에요.
그러니까 2기가 되면 이것저것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규칙 어기는 짓만 빼고 말이죠. -
665 겨울주 (16865E+58) 2016. 10. 25. 오후 9:33:49>>664 '유쾌한 우주강의'예요! 이해도 생각보다 나름 빨리 가고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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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9:34:59유쾌한 우주강의요? ....역시 겨울주는 이과타입이로군요! 뭔가 딱 봐도 이과 분위기가 강하게 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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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예온주 (99513E+58) 2016. 10. 25. 오후 9:36:10우주. 그런 것에 대해 다루는 건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아요. 어. 랑주도 오셨었네요. 어서오세요!
2기... 으으 왜 자꾸만 상상이 안 가지..(원래 2기란 것과 연관이 정말 없었다)(아니 없어야 했던가..?) -
668 겨울주 (16865E+58) 2016. 10. 25. 오후 9:39:07이과를 좋아하지만 특별나게 잘하지는 못한다...평생 한이옵니다아아아아 8ㅁ8(눈물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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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9: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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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겨울주 (16865E+58) 2016. 10. 25. 오후 9:44:55>>669 오오오오오오오 뭔가 되게 엄청나보인다!! 아니, 되게 엄청나다!!!!!(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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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9:45:48저 안을 보면 MPC2명의 정보와 NPC3명의 정보. 그리고 기타 시스템 정보. 스토리, 이벤트 등등이 다 들어있답니다. 1기에서 못해본 것도 2기에서는 확실하게 해보려고 준비중이고요. 예를 들면...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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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겨울주 (16865E+58) 2016. 10. 25. 오후 9:50:24>>671 기대 엄청 많이 됩니다!!! 어서 캐릭터 구상을 대충이라도 마쳐야하는데...!(하고 싶은 캐가 너무 많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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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9:52:47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어서 남은 에프터 스토리 시즌동안 일상을 즐기시면 되니다. 저는 저대로 준비를 계속 할테니까 말이죠!(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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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린비주 (8647E+57) 2016. 10. 25. 오후 9:53:04좋은 밤입니다, 시험 끝나고 여유로울 줄 알았더니 좀 바쁘네요... 수행평가가 한번에 휘몰아치고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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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겨울주 (16865E+58) 2016. 10. 25. 오후 9:53:31그런고로 돌리고 싶다!!!(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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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해커 랑주 (57116E+60) 2016. 10. 25. 오후 9:56:25>>669 퍼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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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겨울주 (16865E+58) 2016. 10. 25. 오후 9:56:28린비주 어서오세요! 뭔가 많이 힘드셔보이네요..(토닥토닥)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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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겨울주 (16865E+58) 2016. 10. 25. 오후 9:56:55>>67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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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9: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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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린비주 (8647E+57) 2016. 10. 25. 오후 9:57:55괜찮아요, 괜찮습니다. 그건 그렇고 아십니까. 오늘은 호은학교가 열린지 333일이 된 날이랍니다. 이야, 일주년 정말 별로 안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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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9:59:54과연 린비주. 그럼 3일뒤가 11개월 되는 해라는것도 당연히 알고 있으시겠군요. 1주년이랄까... 11월 28일까지 이제 진짜로 얼마 안 남았으니까요. 뭐..정확히는 이번년도는 2월 29일이 있었기에, 정확히 365일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11월 28일도 정확히 1주년은 아니에요. 하지만 아무렴 어떤가요. 11월 28일에 열리고 11월 28일에 닫히는것에 의미가 있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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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겨울주 (16865E+58) 2016. 10. 25. 오후 1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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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예온주 (99513E+58) 2016. 10. 25. 오후 10:01:10예온주는 아마도... 캐를 짠다면...(항상 첫번째 열릴 때는 참가못한다 카더라.)(짜다가짜다가 올라온 다른 캐들을 보고 영감을 받기 때문이라 카더라)
다들 어서오세요! -
684 율주 (03486E+54) 2016. 10. 25. 오후 10:01:50(중간고사 벼락치기의 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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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겨울주 (16865E+58) 2016. 10. 25. 오후 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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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0:03:53율주 하이하이에요! 아직도 중간고사를 친다니...대...대체 그게 무슨...!!(눈물) 아..그리고 여기서 2기 캐 발언하는건 금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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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린비주 (8647E+57) 2016. 10. 25. 오후 10:04:02이런식으로 이야기가 나오면 절로 아련해지네요. 네, 그리고 비, 비가 내리네요! 8ㅁ8 22222
율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벼락차기라니... -
688 시원주 (20601E+55) 2016. 10. 25. 오후 10:04:29강의... 1일차...... 어찌어찌 성공..... (털썩)
것보다 시간 때우려 오는 놈들이 너무 많잖아!!! 재능은 그렇다치고 할 의지가 1도 없는 자식들이 너무 많아서 죄다 내쫓아보니 30명중 남은 인원은 10면 남짓... What? (사망) -
689 율주 (03486E+54) 2016. 10. 25. 오후 10:04:57다들 안녕하세요!
2기라니까...
시험기간엔 공부를 제외하고 죄다 재밌어진다는 버프를 받아서 장르도 구분없이 캐디(캐릭터디자인)만 10개를 짰습니다...
(눈물) -
690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0:05:36시원주도 하이하이에요! 갑자기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몰려오고 있어?! 좋아! 여러분! 이럴때 일상을 돌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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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겨울주 (16865E+58) 2016. 10. 25. 오후 10:06:41시원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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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린비주 (8647E+57) 2016. 10. 25. 오후 10:07:06시원주도 어서오세요!
일상이라, 분명 돌리다 기절잠하겠죠. (울적 -
693 해커 랑주 (57116E+60) 2016. 10. 25. 오후 10:08:43전 항상 1등으로 내고 캐릭터가 마음에 안들어서 스레를 떠나는 그런 존재였는데..(나쁨)
이 1년이 여러모로 의미가 깊네요. -
694 율주 (03486E+54) 2016. 10. 25. 오후 10:08:53오늘 시험 세개,내일은 두개~목요일에 중간고사 끝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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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0:09:32사실 여기서 얼마나 2기로 올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저야 아무도 못 알아볼테니..(끄덕끄덕) 아무래도 좋겠죠. 일상을 돌릴 분이 없다고 한다면... 잡담이라도 하는게 좋을까요? 여러분들. 지금까지 돌린 일상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상은 뭐가 있나요? 혹은 이벤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벤트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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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예온주 (99513E+58) 2016. 10. 25. 오후 10:10:32확실히 시험기간엔 공부 제외하고 죄다 재미있죠... 제 자체 세계관은 거진 시험기간때 중요 설정이 툭 튀어나왔....(그리고 시험을 망했지!)
강의라니 굉장히 대단해 보이는 버프가 있네요. -
697 린비주 (8647E+57) 2016. 10. 25. 오후 10:12:09잡담 좋죠, 인상깊은 일상이 너무 많네요.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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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0:14:27그리고 겨울주는 일상을 돌리고 싶다면 여기로 오시면 됩니다.(팔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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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시원주 (20601E+55) 2016. 10. 25. 오후 10:16:58인상깊은 일상... 지금와서 생각나는것들은 2가지지만 1가지만 말하도록 하죠! 그... 슈퍼 하늘이 사건이요. 율이와 바다와 함께 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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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0: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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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시원주 (20601E+55) 2016. 10. 25. 오후 10:18:04>>696 전혀 대단하지 않습니다! 그저 1학년들에게 이 직업이 뭔가! 하고 알려주면서 질문만 받을 뿐. 특별한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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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0:18:45>>697 사실 따지고 보면 린비주는 저와 돌린게 대다수다보니...(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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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시원주 (20601E+55) 2016. 10. 25. 오후 10:20:27>>700 그렇게 낙담하시지 않으셔도 하늘이의 영고 순간★ 들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고작 저걸로 낙담하셔버리면 나머지 리스트들이 밝혀지는 순간엔... (시선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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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0:21:56>>703 기억나는 일상들의 대다수가 하늘이와의 일상인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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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겨울주 (16865E+58) 2016. 10. 25. 오후 10:23:22>>698 우아아아아 저 여기 있어요!!(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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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예온주 (99513E+58) 2016. 10. 25. 오후 10:24:26음.. 제가 인상깊던 일상은... 물약 먹고.. 다갓님께서 아주 많은 2를 주셨던 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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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0:25:06음... 근데 겨울주와의 일상도 상당히 많이 돌린지라 이젠 무슨 썰을 풀고 돌려야할지 의문이 간다. 이렇게 되면 과거 배경으로 돌려볼까요? 어떤게 좋을까? 하늘이가 린비 관련으로 조금 고민하고 있을때 얘기 나누는걸로 해본다던가...라고 해도 겨울이는 아마 신경도 안 쓰겠지.
돌리고 싶은 썰이나 상황 있나요? -
708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0:26:48>>706 아주 많은 2라....(눈물) 여러의미로 다갓님의 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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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겨울주 (16865E+58) 2016. 10. 25. 오후 10:27:24>>706 과거 배경인가요! 린비 관련으로 고민하고 있는 거라면...한 몇 살 때쯤으로 생각하고 계시는지 여쭈어볼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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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0:29:46>>709 그거야 17살이죠. 아마도 4월 무렵? 그때 한창 하늘이가 린비 관련으로 좀 여러가지로 고민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꽃놀이 관련 후의 상황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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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랑주 (57116E+60) 2016. 10. 25. 오후 10:32:36가장 기억에 남는 일상은 역시..
하늘이랑 린비랑 돌린거랑.. 다혜랑..
굉장히 많이 돌렸었죠 그때는!
고백을 받은뒤로 묘하게 린비가 달라진 느낌이 들긴 했지만.. -
712 하늘주 (09096E+59) 2016. 10. 25. 오후 10:34:58>>711 여러의미로 저와 린비주와 상당히 많이 돌렸었으니까요. 랑주는.. 물론 다혜주와도요. 그런고로 지금이라도 못 돌려본 분들과 많이 돌려보는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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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겨울주 (16865E+58) 2016. 10. 25. 오후 10: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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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겨울주 (16865E+58) 2016. 10. 25. 오후 10:37:55그런고로 선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소는 어디여도 좋습니다! 저는 폰 충전하러 잠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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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랑주 (57116E+60) 2016. 10. 25. 오후 10:41:46>>712 그 뒤로 나름대로 많이 돌렸습니다!
초등학생들만 빼고... 어, 어라? (당황) -
716 겨울주 (16865E+58) 2016. 10. 25. 오후 10:46:47폰충전하고 왔습니다!(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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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김하늘 - 여기는 하늘이의 비밀장소 3호인 정자 (09096E+59) 2016. 10. 25. 오후 10:50:25"........진짜...짜증나네."
중간고사가 끝나고 난 지 얼마 안 된 어느날. 나는 잠도 제대로 오지 않았던지라 오늘도 어김없이 부모님 몰래 집 밖으로 나왔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주무시고 계실때 몰래 집 밖으로 나오는 것은 아주 익숙했다. 애초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모두에게 밝히고 싶지 않았기에, 밤중에 집밖으로 나와서 몰래 그리는게 어디 한두번도 아니고 말이지. 오늘은 딱히 그림 그릴 생각은 없지만, 여러모로 머리가 복잡했기에, 바람이라도 쐬고 싶었다.
집 밖으로 나온 나는 그저 발길 닿는 곳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내가 도착한 곳은 내가 그림을 그리는 비밀장소 중 하나인 정자 위였다. 평소라면 여기에 앉아서 그림을 그렸겠지만 오늘은 딱히 그럴 마음은 없었기에, 그냥 편하게 자리를 잡고 앉았다.
자연스럽게 하늘을 바라보자 오늘도 어김없이 별들이 아름답게 반짝이는 풍경이 보였다. 마음이 심란하거나 할땐 이렇게 별을 보면 심란한 마음이 그나마 가라앉고는 했기에 나는 오늘도 그럴 생각으로 정말로 편하게 자리를 잡고, 별들을 구경했다.
"...정말 쓸데없이 아름답네. 하아..."
분명히 눈 앞의 풍경은 아름답고, 또 아름답건만, 평소와는 다르게 심란한 마음은 잘 가라앉지 않았다.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지?
....아니, 사실 왜 그런지는 잘 알고 있었다. 단지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 없어서 그저 답답할 뿐이지. 꽃놀이 이후로 쭉 이런 식이다. 정말 이 감정을 제대로 알 수가 없어서 미치겠다고 해야할까?
랑이에게 한번 상담을 받긴 했지만, 그럼에도.. 역시..골치가 아픈건 아픈거였다. 그래.. 질투다. 이건.. 틀림없이. 랑이가 질투를 할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나는 '그 애'에게 질투를 하고 있었다.
"...왜 너는 여기에 온거야. 정말로.. 네가 여기에 오지 않았어도 이렇게 심란하지도 않을텐데."
괜히 화풀이를 하는것처럼, 투덜거리면서 하늘에 대고 중얼거렸다. 그래. 전부 다 네가 여기에 있어서야. 네가 문제라고. -
718 겨울 - 하늘 (16865E+58) 2016. 10. 25. 오후 11:15:51흐림이라고는 없이 밝게 빛나는 수많은 별들이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훨씬 커보이는 달과 함께 박혀있는 모습의 호은골의 밤하늘은 확실히 보통 사람들이 보았을 때는 '아름답다'라는 말마저 부족하기까지한 그러한 것인 모양이다. 그리고 오늘의 밤하늘도 눈에 띄게 다를 것이라고는 없었다. 굳이 말을 하자면 별이 약간 다른 위치에 있다든가-물론 그것이 육안으로 실시간 관측될리는 없겠지만- 달의 위상이 약간 달라졌다든가-이것도 물론 육안으로는 안 보이겠지만-일 것이다. 뭐, 그런 거 내 알바인가. 그저 밤하늘을 바라본 한 남자아이가 그냥 심심풀이 삼아 해본 같잖은 감상일뿐이다. 그래. 심심풀이일 뿐이었다. 다른 의미라고는 1도 없다.
하늘을 잠시 올려다보던 고개를 내리고는 천천한 발걸음을 계속 옮겨갔다. 어디로 향하는가, 그런 걸 물어보아도 할 대답은 없다. 지금 딱히 정확하게 어디로 향하고 있는 건 아니니 말이다. 뭐, 긴 설명은 말고 그냥 간단하게 한마디로 말하자면 '정처가 없다'는 소리다. 이런 짓은 수없이 많이 해본 것 같다. 정처 없이 돌아다니는 일 말이다. 이걸 다른 말로 해석하자면 내가 갈 것이라고는 없다는 소리인 걸까...같은 생각도 흐릿하게 드는 기분이었다. 될대로 되라지.
목적지 없이 돌아다니던 발걸음을 멈추어보니, 그곳은 다름아닌 호은골에 위치한 한 정자였다.
정자. 별 감흥 없는 곳이었다. 나에게는 그러하다. 그런 이유도 포함해서 눈길 한 번 주지도 않고 그냥 지나쳤을 곳이었을텐데, 그 위에 앉아있는 한 사람이 지나치려는 내 발걸음을 멈춰세웠다. 바로 김하늘 형이었다. 그러기 싫어도 조금은 신경쓰이는 상대였다. 어려서부터 나를 다른 이들과 어울리게 하려고 갖은 노력을 했던 그 모습, 아마도 그것 때문이니라. 그나저나, 뭔가 심란한가보네. 그 형의 표정이 나에게 그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지만...
...어차피 하는 수 없이 억지로 자연스레 어울리게 될 상대일텐데, 말을 걸어보는 것은 어떠려나. 그러한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나는 발걸음을 정자쪽으로 돌렸다.
고민 많아보이는-왜 너는 여기로 왔냐면서 투덜거리던 참인- 그 형의 앞으로 가, 표정을 잠시 살피고는 마음속으로만 심호흡을 한 번 하였다. 실수를 하면 안 된다. 절대로 안 된다.
" 누가 들어도 혼자 중얼거리는 말이긴 한데, 웃기게도 타이밍이 딱 맞았네. 안 그래? 하하, 어쨌든 안녕! "
자연스레 싱긋 웃으면서 그 형에게 말을 걸었다. -
719 겨울 - 하늘 (16865E+58) 2016. 10. 25. 오후 11:16:22끄으 왜 이렇게 쓸데없이 길게 써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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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하늘-겨울 (09096E+59) 2016. 10. 25. 오후 11:25:23"....응? 뭐야? 이겨울. 네가 여긴 왠일이냐?"
혼잣말을 작게 투덜거리듯이 하늘에 대고 중얼거리는 도중, 갑자기 내 앞쪽에 낯익은 이의 모습이 보였다. 이겨울. 내 소꿉친구 동생 중 한명이다. 작년에 서울에서 여기로 돌아왔었지. 아마. 그때 여러가지로 많은것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여러모로 상처도 많이 받았을테고 보듬어줘야 할, 정확히는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이것저것 챙겨줘야할 입장의 아이인만큼 신경을 많이 써주고 싶었지만 오늘은 영 그럴 기분이 아니었다.
"딱히 너에게 한 말 아니거든. 착각하지 마. 그냥 혼잣말일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툴툴거리는 목소리로 겨울이에게 톡 쏘아붙이듯이 이야기하고서 나는 다시 하늘을 바라보았다. 정말로 쓸데없이 별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저 하늘 위에서 무수히 많이 반짝이고 있었다.
그 별하늘을 향해서 고개를 고정시켜놓고서 잠시 침묵을 지켰다. 4월의 따스한 밤바람이 살며시 지나가는 것을 느끼면서, 그 상태로 겨울이에게 말을 걸었다.
"산책중이냐? 뭐, 앉을거면 앉던지. 여긴 나 혼자 앉는 장소도 아니니까." -
721 겨울 - 하늘 (16865E+58) 2016. 10. 25. 오후 11:47:07" 풉! 누가 나한테 한 말이래? 착각도 참. "
김하늘 형의 툴툴대는-말버릇도 같이 붙은- 말에 나는 놀리듯이 낄낄 웃었다. 그래, 이 형 정도의 반응이라면 충분히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겠어. 비겁한 생각일지도 모흐겠지만...어쨌든.
그렇게 생각하다 앉을 거면 앉으라는 형에 말에 나는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 곧바로 정자 위로 올라가 옆자리에 앉았다.
" 산책이라..아마?? 아무튼, 말 안 해줘도 앉을 생각이었으니까 걱정은 마시라고-! "
그렇게 나는 산만하게 두리번거리는 척하다가 정자 아래의 공간을 발견하였다. 그러자 그 안에서 발견한 건 왠지모르게 되게 징그럽게 생긴-보통 사람들 입장에서. 나는 별로 아무렇지도 않다- 벌레였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이기는 한데...음, 굳이 묘사할 이유는 1도 없으니까. 하지만, 좋은 연기거리를 생각나게 했네..
" 오!! "
나는 안쪽에서 뭔가 엄청난 걸 발견한 척-..실제로도 어떤 의미로는 엄청난 것이기는 하지만- 그 벌레를 안 보이게 손으로 감싸집어 들어서 정자아래를 보기 위해 숙였던 몸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그 상태로 나는 김하늘 형을 돌아보았다. 살짝 들뜬 척하면서.
" 형! 형! 여기 아래 엄청난 거 있어! 보여줄까? "
...그렇게 말하고는 잠시의 뜸 후 그 형의 바로 눈앞에서 손바닥을 펴서 그 벌레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필요 없겠다. -
722 겨울 - 하늘 (16865E+58) 2016. 10. 25. 오후 11:47:43이 곰손을 매우 쳐주시옵소서...!!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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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하늘-겨울 (09096E+59) 2016. 10. 25. 오후 11:48:51>>722 다시 말하지만 겨울주의 손은 곰손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런 말 하기 없기에요.(생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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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겨울 - 하늘 (16865E+58) 2016. 10. 25. 오후 11:49:36>>723 끄으으으...그럼 저를 디스할 말이 없어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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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하늘-겨울 (09096E+59) 2016. 10. 25. 오후 11:57:26".......?"
내 옆 자리에 앉던 겨울이는 갑자기 뭔가 신기한 것을 바라보는 것처럼 소리를 내더니 허리를 숙여서 뭔가를 집어들었다. 그리고 그런 모습에 내 머리 위에는 물음표가 3개쯤 떠올랐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내 시선은 하늘에서 겨울이를 향했다.
...대체 저 녀석이 뭘 봤길래 저렇게 신기하게 저렇게 소리른 내는거지? 내가 알기로는 이 정자 근처에는 딱히 신기한 뭔가는 없었는데. 왠지 모르게 되게 궁금한 기분이 들었다. 아니아니! 따, 딱히 그렇게 크게 궁금한건 아니야. 그냥 어디까지나..저 녀석이 뭘 봤는지..그냥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알고 싶다는 것 정도라고 해야할까? 그..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제...아야야야얏! 양심님! 찌르지 마요! 아파요!!
양심이 콕콕 찌르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애써 태연한척하면서 힐긋힐긋 겨울이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겨울이는 엄청난게 있다면서 보여줄까라고 나에게 말했다.
"뭐....뭐...꼭 보여주고 싶다면야..못 볼 것도 없지. 어디까지나... 네가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보는 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김하늘..넌 바보야..바보가 틀림없어.. 으으으으!!
아, 아무튼 나는 겨울이가 보여주는 그 무언가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보고야 말았다. 검은색의 그것을...
"으와아아아아ㅇ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
왜 나는 여기서 노래를 부르는거냐!! 정말로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비명소리를 감추기 위해서 노래를 부르듯이 바꿔버리고 말았다. 순간 그 때문에 느껴지는 무안감 때문에 내 얼굴은... 빨개졌고 절로 두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으으으...으으으으..나는...나는 대체...! 으으으으!!
"...아..안 놀랐어! 안 놀랐다고! 착각하지 마!! 그냥..그냥..발성연습한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아니..애초에 넌...!"
아..잠깐..잠깐..화를 내면 안되지. 안된다고..이런 모습은 최고 연장자 선배의 모습에 어울리지 않아..그러니까.. '그 애'가 한것처럼 나도 하지 않으면.. 최고 연장자 선배는 역시 그런 모습이 어울리는 법이잖아? 그러니까..하늘아...진정하고.. 진정하고... 진정하는거야.. 후우...하아...후우...하아....
"겨울아.. 그러면 형이 많이 놀라잖니. 하하하.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렴. 알았지?"
......어쩌지...
.....나 지금 되게 어색한 느낌인것 같은데..으으으으으.. -
726 하늘-겨울 (16289E+54) 2016. 10. 26. 오전 12:01:49>>724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자기 디스를 안하면 되는거죠. 어때요? 완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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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겨울 - 하늘 (49375E+53) 2016. 10. 26. 오전 12:16:09" 푸흐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하늘 형의 반응에 나는 웃음을 터뜨렸다. 물론 가짜 웃음이기는 하지만, 김하늘 형의 이러한 반응은 충분히 다른 이를 뭐랄까...즐겁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덕에 나는 다른 의미로 득을 보게 되고 말이다.
" 하핰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에헴. 좋아, 녹음 끝. "
웃음을 끅끅 누르는 연기를 하면서 나는 공을 세운 징그러운 벌레를 도로 풀어주었고, 당연하겠지만 그 벌레는 어디론가로 어서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나는 '녹음 끝'이라고 발랄하게 말하면서 상의 주머니속에 숨어있던 폰을 꺼내들어보였다. 녹음 중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아까 녹음을 완료한 화면까지 켜서 여유롭게 양옆으로 흔들기까지 했다. 현재 내 표정은 완벽한 악마의 표정일 것이다.
" 응, 일단 여기서 지적 들어갈게. 아까 엄청 막막 부정할 때는 안 놀랐고 그저 발성연습을 했을 뿐이니 착각하지 말라고 했어. 그런데 갑자기 진정하더니 그렇게 하면 형이 놀라잖니~했어. 자, 여기서 문제. 나는 과연 어느 말을 믿어야하는 걸까?☆ "
놀리는 표정과 말투로 그렇게 여유 가득히 말했다.
그렇게 하고 잠시 뜸을 들여서 반응을 보다가 푸흣-하고 웃으면서 어깨를 으쓱이고는 조금 다른 이야기로 넘어갔다.
" 뭐, 됐고염. 분위기도 좀 띄웠겠다. 이건 정말로 정말로 궁금한 건데, 아까 그렇게 막 고민은 왜 했어? "
정말로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물어보았다.
...'정말로 정말로' 궁금하기는. 개소리지. 내가 그런 걸 궁금해할 이유도 없는 걸. -
728 겨울 - 하늘 (49375E+53) 2016. 10. 26. 오전 12:17:24>>726 ...어어어어...(할말잃(머어어어어엉) ...셀프디스 없는 삶은 삶이 아니다..!!!!(네???
-
729 하늘-겨울 (16289E+54) 2016. 10. 26. 오전 12:22:56"시..시..시..시끄러! 시끄러!! 시끄러!!! 너하고는 관련없는 이야기야!! 관련없는 이야기라고!!! 잊어! 잊으라고! 잊어버려! 그리고, 녹음 지워! 지금 당장 지워! 지워버리라구!!! 으으으으으!! 아니, 그냥 기억 자체를 없애버려!!"
겨울이의 얄밉기 짝이 업는 모습에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게 느껴졌다. 이대로 주먹을 들어서 한대 쥐어박고 힘으로 폰을 뺏는게 좋을까? 왠지 저 녀석, 저대로 녹음 안 지울 것 같은 느낌인데?!
....아냐아냐아냐!! 나는 무슨 생각을..! 이렇게 또 화를 내고 틱틱거리고 나가면 또 그 애에게 밀리게 되는거잖아. 나는 최고 연장자 선배야. 동생들을 이끌어 나가야할 최고 연장자 선배라고! 그 애에게 밀릴 순 없어. 나보다도 늦게 오고 도시 출신인 그 애에게 밀릴 순 없다고!! 으으으으!!
괜히 다리만 동동 굴리면서 두 손을 들어 내 머리를 가볍게 콩콩콩 때리면서,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흥분한 마음을 어떻게든 가라앉혔다. 그러는 와중에 겨울이가 고민을 왜 했냐는 식으로 말을 해왔다.
그리고 나는 그에 반사적으로 틱틱거리는 목소리로 답했다.
"누, 누가..고민을 했다는거야?! 내가 언제 그랬는데?! 증거 있어? 증거 있냐고? 몇월 며칠 몇시 몇분 몇초?! 난 그런 적 없거든?!"
.......이라고 말을 한것을 빠르게 후회하면서 작게 앓는 소리를 냈다. 아..난..진짜...항상 왜 이렇게..! 이대로는 최고 연장자로서의 자리를 그 애에게 진짜로 뺏겨버린다구!! 이건 곤란해.. 곤란해...곤란해!!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모두를 이끌어왔던 것은 바로 나란 말이야!
"..그....따, 딱히..이건 내 얘기라는건 아니야. 그러니까...진짜 딱히 내 얘기라는것은 아니니까 착각하지 마. 알았어? 잘 들어. 그러니까...그..뭐냐..그러니까...그게... 동생들을 이끄는 이는..역시...틱틱거리거나 툴툴거리는것보다...부드럽고..자상한 모습을 보이는게...그...좀 더 어울리겠지? 아무래도? 아니아니아니!! 따..딱히 내 이야기는 아니니까..절대로 착각은 하지 마! 김칫국도 마시지 말고! 알겠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아무래도 나는 바보인 모양이다..으으으으... -
730 겨울 - 하늘 (49375E+53) 2016. 10. 26. 오전 12:38:40" 전부터 느끼던 건데 정말로 노골적이다, 형은. 하하. "
나의 묻는 말에 반사적으로 틱틱대는 투로 말하는 것도 그렇고, 남의 이야기인 척 엄청나게 돌려말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다 그렇다. 어떠한 시각으로 보자면 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할까? ..아니, 내가 말할 처지는 아니네. 웃기지도 않아.
" 뭐, 노골적인 건 노골적인 거고 이건 이거고! 안 그래? 그러니까, 형 같은 태도보다는 부드럽고 자상한 태도가 동생들을 이끌기 좋은 게 아닐까?라는 거지? 결국은 형 고민이네! 내 앞에서 숨기거나 둘러대지 말라고! "
...나에게 이렇게 말할 자격이 있기나 한 걸까.
하아, 어쨌든.
" 흐음, 아무래도 좀 더 유한 편이 동생들에게는 뭐랄까, 든든하지 않으려나? 그저 내 생각이긴 하지만! 으음...어라, 설마하는 건데 말이야. 방금 든 생각인데 말이야. 형 설마 누구 질투하고 있는 거야? 구체적인 예시를 든 게 수상해! "
...그렇다고 이 형이 순순히 솔직하게 털어놓을리가 없지. 원래 내 성격이었다면 그냥 지나쳤겠지만..아무튼.
나는 씨익 웃고는 주머니속에 도로 넣어놓았던 폰을 꺼내서 아까 녹음란 녹음파일을 다시 보여주었다.
" 사실대로 고하지 아니하면, 이 파일을 호은골 전체에 퍼뜨리는 형에 처할 것이니라!! "
사극풍을 가득 흉내내면서 당당하게 말하였다. -
731 하늘-겨울 (16289E+54) 2016. 10. 26. 오전 12:46:24"......그...그러니까.. 내 얘기는 아니야. 절대로 아니라고. 뭘 들은거야? 정말..! 딱히 내 이야기는 아니라고 했잖아."
겨울이의 날카롭게 들어오는 지적에 나는 빠르게 고개를 옆으로 홱 돌려버렸다. 그리고 괜히 무안한 기분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오른발을 땅에 콕콕 찌르기 시작했다. 아무튼 이 녀석.. 쓸데없이 이런것에는 되게 날카롭단 말이야. 하아.. 진짜 곤란하네.
역시 이 녀석에게는 묻는게 아니었나? 하지만 이미 후회해도 엎질러진 물이었다. 입 밖으로 나온 말을 줏어담으려고 해도 줏어담을수 있는 방도는 어디에도 없었으니까. 이대로 모르는 척, 그냥 무시하면서 조용히 넘기려고 했지만 겨울이의 말은 끝나지 않았다.
파일을 호은골 전체에 퍼뜨린다는 겨울이의 말이 들렸고 나는 그에 깜짝 놀라서 고개를 홱 옆으로 돌렸다. 저것은 분명히 아까 녹음한 그 파일..! 아니아니아니아니! 그건 위험하잖아! 겨울아! 그건 위험하다고!!
"혀, 협박하는거냐? 너!! 지금 형인 나를 협박하는거야?! 호은골 최고 연장자인 나를 협박하려는거야?!"
두 동공이 크게 흔들리는 것도 모자라서 쨍그랑 깨질 정도로 강하게 진동하는게 느껴졌다. 저, 저것이 호은골에 퍼지면 아주 끔찍한 사태가 일어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었다. 어버..어버버버버..어버버버버..어버버버...
...어..어쩌지...어떻게 해야하지?! 마, 말해야하나?! 아니아니..하..하지만...하지만..... 으으으으....
"....따, 딱히 질투한다거나 그런거 아니야!! 그냥..그냥...그냥....도, 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물어본 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따..딱히... '그 녀석'.....과 비교한다거나 그런건 아니라고...으으으..."
차마 그 녀석에 대한 이름을 거론하지 못하고..나는 두 손가락을 맞대면서 고개를 아래로 푹 숙였다. 아니..근데..얼굴은 왜 빨개지는거야. 나... 뭔가..열기가 오르른것 같은.. 으으으..이..이건...저 녀석 때문이야. 저 녀석이 이상한 협박을 해서...으으으으...
"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절대로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
732 겨울 - 하늘 (49375E+53) 2016. 10. 26. 오전 1:11:33으아아 하늘주 죄송해ㅑ요..@! 크리떴ㄱㅈ어요 으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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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하늘-겨울 (16289E+54) 2016. 10. 26. 오전 1:14:07저런..! 그럼 어서 주무시러 가세요! 수고하셨어요! 겨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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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전 11:08:06하늘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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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예온주 (51979E+48) 2016. 10. 26. 오후 12:24:39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역시 치과는 모든 일정이 끝난 오후에 잡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이미 잡힌 건 어쩔 수 없지만요!
그래서 역시 오후가 좋지 않을까. 라면서 일정표를 뒤적뒤적. -
736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3:15:01하늘주가 다시 갱신하겠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흐린게..영 기운이 안 나는군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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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5:21:37모든 일에서 해방되어 하늘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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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랑주 (78165E+55) 2016. 10. 26. 오후 5:25:03축하드리려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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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5:26:16아닛?! 랑주가 엄청 빠르게 등장했어?! 랑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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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스키장으로 가자!! ◆yCT1aX/otU (16289E+54) 2016. 10. 26. 오후 8:10:47(나레이션-김하늘)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새해가 시작되고 꽤 여러 시간이 지났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교장 선생님의 안내 아래에 커다란 버스를 타고서 스키장으로 가는 중이었다. 당연하지만 버스 운전은 인오 선생님이 맡으셨다. 애초에 선생님들 중에서 커다란 버스를 운행 가능한 것은 인오 선생님뿐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었다.
스키장이 있는 곳은 강원도의 모 지역. 당연하지만 호은골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리 떨어진 곳이었기에, 우리들은 저녁 시간인 지금까지 쭉 버스를 타고 가는 중이었다. 오후에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목적지는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살며시 고개를 돌려서 옆을 바라보니, 자고 있는 이들의 모습도 보였고 핸드폰을 보고 있는 이들의 모습도 보였고, 왁자지껄 잡담을 나누는 이들의 모습도 보였다. 참고로 나는, 핸드폰을 들고 우리 집 마이 스위트 귀염둥이인 예롱이의 사진을 보고 있었다.
아아..예롱아. 아빠 없다고 또 외로워하는건 아니지? 걱정 마. 아빠.. 조만간에 빠르게 돌아갈테니까! 알았지? 물론 1주일 정도 있겠지만...그 1주일은 금방 지나갈거야. 그러니까 조금만, 조금만 기다려줘!! 아빠가 없다고 이불 위에서 웅크리면서 울면 안돼! 알았지?!
.....아니아니아니..! 따, 딱히 벌써부터 예롱이가 그리워서 이러는건 아니야! 어..어디까지나..예롱이가 외로워할까봐... 그...생각하는것 뿐이야! 그..간절하면 텔레파시가 통할지도 모르잖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괜히 무안해져서 고개를 돌려 창가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이미 어두컴컴한 밤 시간이라서 창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어두컴컴한 어둠이 계속되고 있는 길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하늘에는 호은골만큼은 아니지만 별들이 나름대로 반짝이고 있었다. 저 별들을 바라보니 절로 호은골의 별하늘이 다시 눈에 아른거렸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예롱이의 모습이 다시 눈에 아른거렸다.
...아니아니!! 어, 어디까지나..조금이니까! 정말로 쪼~~~~~~끔이니까!!
속으로 틱틱거리는 도중, 갑자기 버스가 멈추는게 보였다. 그리고 여기까지 운전하고 오신 인오 선생님은 버스의 시동을 끄고서 닫혀있던 버스의 문을 열었다.
"얘들아!! 스키장 다 왔다! 어서 내려! 하하하!!"
"얘들아. 슬슬 내리렴. 목적지에 다 도착했어."
"학생 여러분. 슬슬 내리도록 합시다. 오랫동안 버스 타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여기가 제가 이번에 빌린 스키장입니다. 내리면 바로 콘도가 보일거에요. 여러분들의 쉴만한 시설은 많이 있으니까 마음껏 이용해주십시오. 그리고 방은 1인 1실로 써도 되고 2인 1실로 써도 괜찮습니다. 허허허. 아. 카드키는 내리면서 받아가도록 하세요."
선생님들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모두가 하나둘씩 버스 밖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나 역시도 크게 기지개를 켜면서 버스에서 내렸다. 아. 내릴때 교장 선생님에게서 카드키를 받아가는 것은 잊지 않았다.
버스 안에서 내리자 뽀드득, 뽀드득 하는 눈을 밟는 감촉이 느껴졌다. 그리고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정말로 크고 거대한 느낌의 콘도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투숙한 것으로 보이는 콘도는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호화로운 느낌 그 자체였다.
하얀 입김이 눈에 보일 정도로 추운 겨울날이라서 그런지, 스키장 내부는 정말로 분위기가 제대로 살고 있었다. 커다란 콘도에, 지금은 운행하지 않지만 위로 올라가는듯한 리프트의 모습도 보였다.
오늘은 밤 시간이라서 제대로 즐기기 힘들것 같지만, 내일이 되면, 본격적으로 아침이 되면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될까?
...아니..뭐, 딱히 기대하는건 아니니까...
그냥..어디까지나..그...뭐냐..스키장에 기왕 왔으니 즐기려는것 뿐이니까..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하아...일단 짐이나 풀까."
뭐..기왕 왔으니 짐을 풀고 1주일동안 즐겁게 즐기는것도 나쁘진 않겠지. 그...어디까지나..난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이런 행사를 즐기는것 뿐이야.. 따..딱히 기대한다거나 그런건 아니야. 절대로 아니야. 그렇고 말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어흠..쿨럭..! 쿨럭...!!
"...추..춥다...들어가야지. 방으로.."
//고로 오늘부터 1주일동안 호은 학교 여러분들은 스키장에 온겁니다. 시설은 최고급입니다. 온천도 있고, 라운지도 있고, 맛 좋은 레스토랑도 있고, 오락기기도 있고, 실내 식물원도 있고, 스키를 탈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1주일동안 스키장에서 즐겁게 일상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
741 하늘주 ◆yvn/.HIFck (16289E+54) 2016. 10. 26. 오후 8:11:36으아!! 글자 하나로 인증코드가...! 제 인증코드는 이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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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예온주 (61417E+53) 2016. 10. 26. 오후 9:29:52일주일 동안의 스키장...이로군요!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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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9:39:43예온주 하이하이에요! 그렇습니다. 다음주 수요일까지 스키장에 있는겁니다. 겨울방학때 스키장은 꼭 보내주려고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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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예온주 (61417E+53) 2016. 10. 26. 오후 9:48:08안녕하세요 하늘주! 하늘이는 스키를 잘 타려나요?
예온이는.. 매년 겨울마다 자주 가니까 취미 이상 프로 미만인 느낌이려나요..? 그래도 고급 코스는 가볍게 돌지만요. -
745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9:53:15하늘이 말인가요? 하늘이는 고수까지는 아니지만 초보는 또 아니랍니다. 중수 정도가 되겠네요. 사실 많이 타서 그렇다기보다는, 그냥 하늘이도 운동신경은 나름대로 괜찮은 편이거든요. 시골에서 태어난 것은 폼이 아니죠.
하지만 호은골의 고수들보다는 아마 실력이 떨어질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혼자서 나름대로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실력? -
746 랑주 (78165E+55) 2016. 10. 26. 오후 10:02:07같이 2인 1실 쓸 용자 구함!!
라며 야자 끝난 랑주(Lv100)이 재등장합니다!
그리로 랑이는.. 스키를 탄적도 없습니다..(주륵)
스토리 그 어느곳에도 스키를 끼워넣을수가 없는.. -
747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0:04:57랑주 하이하이에요! 2인 1실 쓸 용자라...! 다혜와 함께 같이 방을 쓰시면...(안된다 이놈아(뭐라는거야(끌려감(처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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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예온주 (61417E+53) 2016. 10. 26. 오후 10:05:57어서오세요 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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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예온주 (61417E+53) 2016. 10. 26. 오후 10:08:04하늘이는 중수 정도군요. 그리고 랑이는 초보자 코스에서..?
예온이는 딱히 2인1실 쓰고 싶어하진 않을 느낌이네요.. 사실 2인실 쓰면 뭔가 자신은 상관없는데 상대방에게 급격히 죄책감이 들어버리니까요? -
750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0:11:30사실 2인 1실을 쓰건 1인 1실을 쓰건 그건 자유니까요. 참고로 하늘이도 아마 1인 1실을 쓰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물론 초등부인 율이가 같이 방을 쓰자고 하면 챙겨줘야 한다면서 같이 쓸지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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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랑주 (78165E+55) 2016. 10. 26. 오후 10: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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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0:17:31>>751 큭...!! 하늘이가 린비와 같은 방이라고? 그건 하늘이도 린비도 버티지 못할 것 같은데..!! 정신적으로 둘 다 많이 지칠지도 모른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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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예온주 (61417E+53) 2016. 10. 26. 오후 10:18:11예희의 부모님에 대해 불안정-회피애착을 지닌 예온이는..(대신이라면 대신이랄까 예희와 라일리에게는 약간의 안정애착이 형성되어있다.) 아무래도 예희 쪽에 가서 경험한 게 많으니까요. 그리고 개인 스키장과 개인 해변을 지닌 에머튼씨네에 가끔 갔었기 때문에...(에머튼씨네인줄은 몰랐었다)
가볍게 돌릴 분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계실지는 모르겠네요..? 내일 한 강의가 휴강이라서 늦잠을 자도 되거든요!(기쁘다)(그래서 두세시간쯤 되는 돌리기가 가능할 것 같다) -
754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0:21:51랑주가 돌리는게 가능하다고 한다면 예온주와 연결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군요. 랑주가 요새 돌리질 못해서 엄청 슬퍼하셨기에..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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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예온주 (61417E+53) 2016. 10. 26. 오후 10:24:13저는 반 전까지만 답을 주신다면 환영합니다?
랑주.. 슬프셨군요. 안아드릴께요! 팔팔한 청년이란 말이랑은 안 어울리는 예온주지만요! -
756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0:27:10일단 저 리조트 안에는 정말로 다양한 시설이 있으니까 자유롭게 즐기는것을 추천합니다. 온천도 있어요! 온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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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랑주 (78165E+55) 2016. 10. 26. 오후 10: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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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0:33:16>>757 뭐..뭣이?! 다갓에게 맡긴다고?! 다갓으로 방을 정하는겁니까?!(동공지진) 아니..그냥 뭐 자율제가 최고 좋으니까요! 네!
...그건 그렇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외전해야하는데..그때..호은테일 걸렸는데 진짜 이걸 어떻게 해야하지..(막막 -
759 예온주 (61417E+53) 2016. 10. 26. 오후 10:33:31예온이의 과거도 사악하게 짜도록 노력했...(퍽)
온천... 좋은 리조트군요! -
760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0:38:34>>759 그야 리조트에는 온천이 있어야죠. 당연히! 온천이 없는 리조트가 어디 리조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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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예온주 (61417E+53) 2016. 10. 26. 오후 10:49:00에. 그런가요..?(리조트라던가는 거의 안 가 봤다)(수학여행 때 가 본 것 같지만 잠만자고 나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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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0:50:10사실 저도 잘 모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간 리조트는 항상 온천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왠만하면 리조트는 다 온천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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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예온주 (61417E+53) 2016. 10. 26. 오후 10:52:35충청도 쪽이나 경상도쪽에는 있는 것 같은데 다른 데는 모르겠네요.. 저는 리조트는 수학여행때 잠만 잤던 게 전부라서요...
그러고보니 저희 학교에 건물 올리려고 땅 팠는데 온천이 터졌단 소문이 있었는데... 진짜려나요.(농담) -
764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0:53:58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천이라니! 그게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엄청나네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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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지영주 (8205E+59) 2016. 10. 26. 오후 10:55:02야간알바... 음... 꽤나 할만한 것 같네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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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린비주 (36819E+52) 2016. 10. 26. 오후 10:55:16스키장인가요, 린비는 설정상 스키장이 처음일테니 당연히 스키도 못 타겠죠. 그러니 눈사람이나 만들며 놀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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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0:57:10지영주와 린비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지영주는 전에 알바를 구했다고 들었는데 야간 알바였나요? 야간 알바도 쉽진 않을텐데..아무튼 구하신거 축하드려요! 그리고 린비는..음..하늘이가 가르쳐줘야겠네요. 기초부터...(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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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예온주 (61417E+53) 2016. 10. 26. 오후 10:57:41다들 어서오세요!
저야 농담이지만 진짜로 터진 데가 있기는 합니다. 뭐... 백화점 공사하다가 터진 데가 있는 곳이니까요(예온주랑은 거리가 멀다) -
769 예온주 (61417E+53) 2016. 10. 26. 오후 11:01:03예온주는 아마 야간알바를 하려고 하면... 리듬감 깨지고 며칠만에 gg를 칠 것 같은데 지영주는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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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린비주 (36819E+52) 2016. 10. 26. 오후 11:01:08반갑습니다! 스키는 경험상 한번 타면 쉽게 탈 수 있지만, 린비의 경우는... (측은
아무튼 그래서 역시 스키라면 넘어지는 방법부터 시작이지요! (아님) -
771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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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린비주 (36819E+52) 2016. 10. 26. 오후 11:07:46>>771 린비: 하지만 말이야, 스키장에 왔으니 스키는 타고 가야하지 않겠어? 심지어 나는 스키장에 처음 온거니까, 더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싶어. 그러려면 아이들하고도 어울려야하고, 그러면 스키도 같이 타는게 좋을테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다치지 않도록 노력할게. 나만 믿으라고!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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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예온주 (61417E+53) 2016. 10. 26. 오후 11:07:54...음.. S모 백화점이라고. L모 백화점과 붙어있는데예요. 하늘주도 아실 가능성이 아주 높지 않으려나요? 온천으로 유명한 데가 가까이 있으니 혹시.. 하고 팠는데.. 그래서 스파시설이 훌륭하게 되어있다고 위키검색하다가 알게 되었죠. 저는 불꽃축제 보러 갈 때 참고하려고 위키에서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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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린비주 (36819E+52) 2016. 10. 26. 오후 11:08:48일상을 돌리고 싶네요, 하지만... 제 기절잠이 위함한 시간이고, 지금은 돌리실분도 없겠죠. (주륵) 내일은 반드시 돌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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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1: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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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지영주 (8205E+59) 2016. 10. 26. 오후 11: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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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1:15:30>>776 자정에 끝나는 알바...? 그럼 그건 야간알바가 아니잖....(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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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예온주 (61417E+53) 2016. 10. 26. 오후 11:18:46네. 부산에 있어요. 참고로 온천 터졌다는 대학교도 부산에 있...
신세계랑 롯데예요. 센텀시티의.. 위키의 정보력은 엄청나군요.. 불꽃축제 보고 나서 스파같은 거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검색하고 나서 들었습니다.
돌리고 싶었지만 시간이 허락치 아니하였노라.. -
779 린비주 (36819E+52) 2016. 10. 26. 오후 11:19:18자정에 끝나는 알바라니... 그래도 엄청 힘드실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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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지영주 (8205E+59) 2016. 10. 26. 오후 11:19:43>>777 ㅂ...밤에 끝나니까 야간.... (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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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1:19:50센텀시티라... 확실히 거기 괜찮죠. 오랜만에 가보고 싶어지네요. 스파라.. 나쁘지 않을텐데 말이죠. 근데 불꽃축제때는 근방의 가격이 급속도로 상승하는 효과가 있기에 조심해야한답니다. 설마 스파까지 오를 것 같진 않지만요.
사실 린비주와 오랜만에 돌려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린비주는 다른 분들과도 좀 돌려볼 필요가 있을테니 저는 참는걸로... -
782 린비주 (36819E+52) 2016. 10. 26. 오후 11:20:45내일은 나름 괜찮습니다. 게다가 이벤트도 시작이겠다. 꼭 돌리고 싶어서요! 또 린비가 너무 오랜만이라 더 늦기전에 돌려서 다시 성격을 되찾아가야할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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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지영주 (8205E+59) 2016. 10. 26. 오후 11:20:56>>779 ㅎㅎ.. 뭐 예전에 있었던 곳에서는 아침 7시 반까지 출근해서 밤 12시에 퇴근한 적도 있었는데요... 그거에 비하면 이건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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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지영주 (8205E+59) 2016. 10. 26. 오후 11:22:04그나저나 스키장이라... 음 저도 막판 스퍼트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지영이를 바라본다
지영: zzzzzz.... -
785 린비주 (36819E+52) 2016. 10. 26. 오후 11:24:24>>783 그거... 사람 안죽습니까?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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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1: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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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린비주 (36819E+52) 2016. 10. 26. 오후 11:25:35스키장에서 린비는 계속 넘어지고, 넘어지지만, 그래도 타려고 노력하고 있을것입니다. 지치면 눈사람 만들고 놀고 모르는 사람들 틈에 섞여서 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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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지영주 (8205E+59) 2016. 10. 26. 오후 11: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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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1: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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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예온주 (61417E+53) 2016. 10. 26. 오후 1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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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1:39:03........예온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엔딩때 올 수 있을거에요! 네! 올 수 있을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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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예온주 (61417E+53) 2016. 10. 26. 오후 11:53:47거실에서 방에 들어오고. 제 방이 왜 이렇게나 추운 지에 대한 이유를 오늘 아침에서야 드디어 알았습니다.(며칠 동안 내 방만 왜이렇게 춥지.. 라고 고민했다고 한다) 원래는 발코니가 있는 방을 발코니 확장을 했으니 이 모양으로 춥지! 거실도 하긴 했지만.. (이불 안 덮으면 추워서 독감에 걸리고 독감이 악화되어 폐렴이 되고 폐렴이 악화되어...)(야.. 그정도까진 아니야..)
으으으... 이불 안에 콕 박혀있어야겠네요.. 그래도 체온으로 뎁히면 따끈합니다. -
793 하늘주 (16289E+54) 2016. 10. 26. 오후 11: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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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전 12:04:38그렇죠. 이불 밖은 위험합니다...방에서 엎어진다거나, 방에서 코피를 흘린다거나 방에서 뭐에 찔린다거나.. 요?
아니 제 폰이 더 위험해...
의외로 발열이나 네트워크 연결문제는 많이 나아졌네요. 물론 배터리는 60%만 되어도 지멋대로 꺼져버리는 현상과 거의 한시간도 못 버티는 상태지만요! 허허허... 내년까지 잘 부탁한다^^ 아니면 내가 전자제품을 살 때까지는...(s 혹은 i 혹은 태블릿과.. 전자제품은 아니지만 책상을) 버텨야만 해.. 못 버티면 진짜 스트레스성 위장질환이 웰컴이라며 저에게 팔벌리며 뛰어올지도... -
795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전 12:07:29배터리가 60%만 되어도 지멋대로 꺼지고 한시간도 못 버틴다고요? 그건...배터리문제가 아니라 어쩌면 기기자체의 문제..(흐릿) 버..버티세요! 버티는거에요!! 조금만 더 버텨요! 예온주! 엉엉! 제 폰을 어떻게 빌려줄수도 없고...
......그리고 방에서 엎어지고 코피를 흘리고 찔리고...(흐릿22222)
조, 조심하세요!! 다치면 안된다구요! 우리 호은 학교 학생들 절대 못 다치게 할거야!! 엉엉!! -
796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전 12:16:06버텨야죠. 버텨라 내 폰! 이..이름은 없지만..(이름같은 걸 지어주는 성격이 아니다)
그치만 사실 4년이 넘은 폰 치고는 상당히 튼튼한 편이죠..ㅋㅋㅋ...아. 싫어라.. 돈이나 모아서 전자제품과 책성과 의자룰 사려고 노력해야죠.. -
797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전 12:18:37저도 폰에는 이름을 짓진 않아요. 다른 이들도 다 이름을 안 짓지 않을까요? 보통은? 폰을 데고 하이. 제임스. 하이. 줄리엣. 이러진 않을거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외국에서는 할 수도 있으려나요?
그리고 4년된 폰이라. 확실히 오래 되었죠. 그래서 이제는 가야할때가 된걸지도요. 그리고 돈 잘 모을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
798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전 12:23:05가끔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폰을 아까다 보니 약간 별명스러운.. 갤럭시면 은하야. 혹은 밀키야. 라고 부른다거너 아이폰이면 사과야. 혹은 이오스 라고 부른다거나요... 전 그냥 폰이라 부르는데..
응원해주셔서 고마워요. 잘 모을 수 있겠죠.. 있을거예요... -
799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전 12:28:06....은하, 밀키, 사과, 이오스...(동공지진) 진짜로 그렇게 부르는 이들이 있군요. 처음 알았네요. 제 주변엔 그런 사람들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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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전 12:33:33갤럭시 s6면.. 은하네 가족 여섯째.. 라서 여섯째로 부르는 분도 있습니다. 7이면 막둥이. 혹은 일곱째..?
사실 이오스는 딱 한 분 봤고 나머지는 다 사과나 사과네 집안의 여섯째라서 여섯째로 부르더라고요. S나 +이 붙으면 그것대로 붙인다라나...(사실 저도 아해를 잘 못하고 있습니다) -
801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전 12:37:57........역시 세상은 넓군요. 어째서 제 주변엔 그런 이들이 없는걸까요? 하기사 있어도 상당히 난감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막 폰을 보고 안녕. 막둥아, 여섯째야..이러면 되게 멍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저는 제 물건에는 딱히 애칭을 붙히지 않는 편이거든요. 뭐..취향은 존중해야하니까 딱히 말은 안하겠지만요! -
802 예온주 (40367E+55) 2016. 10. 27. 오전 12:45:12저도 딱히 그냥 그저 그러려니 하고 신경을 안 쓰눈 편이예요.
역시 시간이 이쯤 되니 졸려오네요... 야간알바..라도 하고 싶긴 한데 몸이 못 버티니까..(겨우 일주일이나 하고? 집에 돌아가다가 gg치고 못 나갈 것 같다) 아쉽네요. -
803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전 12:48:34음.. 졸리시면 어서 주무시는게 좋지 않겠어요? 졸리다는 건 자야한다는 신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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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예온주 (40367E+55) 2016. 10. 27. 오전 12:56:56그럼... 이만 자러 가야겠네요. 하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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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전 1:01:10안녕히 주무세요! 예온주! 좋은 꿈 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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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전 10:49:12하늘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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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겨울주 (36909E+55) 2016. 10. 27. 오후 2:22:38겨울주 갱신합니다아!! 지루한 데 놀러왔어요!! 말은 못하겠지만!(드러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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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2:23:38겨울주 하이하이에요! 그 지루한곳이 어딘진 모르겠지만 학교활동의 일부겠죠? 그럴땐 친구들과 즐겁게 나름대로 즐겨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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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겨울주 (6637E+59) 2016. 10. 27. 오후 2:26:50이 시간에는 예상하지 못한 칼답에 다소 놀랐습니다...! 하늘주 안녕하세요! 네에, 친구들이랑 떠들면서 즐겁게 지내고 싶죠. 근데 지금 여기 장소가 시끄럽게 굴기에는 좀 곤란한 곳이라서어...(머엉) 네! 지루합니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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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겨울주 (01175E+61) 2016. 10. 27. 오후 2:32:09그나저나 정주행해보니까 호은학교는 스키장에 간 모양이로군요! 집에 돌아가면 돌림 스위치 ON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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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2:41:52음. 그러하군요. 어딘진 모르겠지만..그래도 기왕 모두가 함께 온 곳이니까, 어떻게든 시간을 보내면 잘 흘러갈거에요! 그리고 말하신대로 지금 모두가 스키장에 온 것이 맞습니다. 제가 다른건 몰라도 애들은 스키장에 꼭 보내고 싶었거든요!
그러니까..신나게 노시면 됩니다! -
812 랑주 (00374E+57) 2016. 10. 27. 오후 3:36:14스키장 언제까지죠?(혼란을 틈탄 쉬는시간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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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3:41:13랑주 하이하이에요! 스키장은 다음주 수요일까지입니다! 딱 1주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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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연새주 (11008E+61) 2016. 10. 27. 오후 5:15:46드디어 시험이 얼추 끝났네요.
저희 엔딩이 정확히 언제죠...? -
815 태양주 (62272E+52) 2016. 10. 27. 오후 5:17:59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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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5:19:19연새주와 태양주 하이하이에요! 엔딩이라. 11월 28일입니다. 확정날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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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시원주 (85494E+56) 2016. 10. 27. 오후 7:05:02강의 3일차! 열정을 가진 친구들이 늘어나서 나름대로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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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7:29:22식사를 마치고서 하늘주 재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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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8:50:29예온주가 잠깐갱신! 두통 이거 며칠째 계속되니까 그냥 성격 좋은 척 하며 넘어갈 일에 짜증을 내려다가 멈칫하게 되네요. 두통이 아주 사람 미치고 환장하게 만들어요? 게다가 몸상태도 영 그렇고.. 과제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좋아. 예온이를 굴린다.
예온주: 너는 지금부터 가끔씩 두통에 시달리ㄴㄷ..(퍽)(털썩)
예온: 못 들으셨죠? 못 들으신 거예요.(무표정) -
820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8:51:22예온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두통과 몸 상태에 과제에...(눈물) 어, 어째서 예온주는 요즘 들어서 이렇게 컨디션이 계속해서 저조한 상태인건가요?! 대체 왜?!! 엉엉!!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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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8:54:55안녕하세요 하늘주!
그러게요.. 몸상태가 왜 이따위지.. 물론 그 축제때의 건강검진은 요 며칠 중에선 최고조일 때 받았던 겁니다만.. 스트레스성이 많은가 봅니다. 그러니까.. 이성이 받는 스트레스와 본능이 받는 스트레스가 극과 극이라서..? 음음.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822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8:57:30어느쪽이건 그다지 좋은 증상은 아니로군요. 스트레스를 왜 이렇게 많이 받으시나요. 8ㅅ8 그런거 없이 편안하게 릴렉스하게 지내주세요! 엉엉..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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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9:02:10머리는 편안하고 릴렉스하게 쉬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몸은 xx! 이게 편안 릴렉스? 개삐- 씹어먹는 소리하네! 깽판이다! 느낌이라서요?
머리: 아니 도대체 니가 원하는 게 뭐냐!
몸: 삐-같은 놈아! 그것도 모르냐? 휴식! 휴식!
머리: 하고 있잖아!
몸: 내가 원하는 건 침대에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다!
머리: 그럼 내가 스트레스 받아!
이런 느낌이 지속되다가 머리도 스트레스 받으면 두통과 몸살이 한큐에 오는 소강상태...려나요? 어라. 그럼 소강상태 초입인건가.. -
824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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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9:08:53머리가 약에 취하면 모든 게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덤으로 몸의 입맛도 좀 돌아오면 만사 오케이.
근데도 돌리고 싶다는 게 몸을 화나게 했을지도요...? -
826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9:11:29결론은 무리하지 말고 쉬는게 답이라는 얘기잖아요! 하지만 예온주는 이게 쉬는거라고 했고...으아닛!! 이게 무슨 무한의 스파이럴...!! 예온주가 돌리고 싶다는 마음은 잘 알았습니다. 음. 아마 조만간에, 겨울주나 린비주가 오지 않을까 예상이 되긴 하는데 오시면 그 두 분 중 하나와 돌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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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9:12:57그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게임같은것도 조금씩 할 것 같지만요? 할로윈 캔디를 모든 쿠키에게 먹여주고 말 테다..(L급 제외)(근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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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9:18:17할로윈 캔디를 모든 쿠키에게..(동공지진) 그러고 보니 예온주는 거의 모든 쿠키를 다 가지고 있다고 했죠? 뭔가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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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9:25:52용협곡이랑 디저트 조각보상 쿠키랑. 바다요정을 빼고는 다 가지고 있어요.(다시 확인하고 왔다.)
물론 보물이 많이 없어서 기록은 그다지지만요. -
830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9:28:37용협곡, 디저트 조각보상 쿠키, 바다요정....거의 다 있는거잖아요!! 으아! 부럽다! 나도 많이 가지고 싶어! 전 S급 사탕이 단 4개밖에 없는 가난한 유저랍니다. 천사, 닌자, 락스타, 눈설탕 4개요. 더...더 갖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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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9:31:44하늘주도 꾸준히 하시다 보면 다 얻게 되어있어요? 아. 친구는...음.. 저도 크리스탈로 질렀습니다. 그러니까 괜찮을 거예요?
저는 새 쿠키 나오면 풀려있거나 잠겨있거나(보통 보물 관련일 때 잠겨았다) 풀려있으면 돈모아서 사고, 잠겨있으면 과감하게 지릅니다. 어차피 크리스탈이 이제 거의 4천개라서요... -
832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9:35:36......크리스탈이 4천개요? 어떻게 해야 그렇게 많이 모을 수 있는겁니까?! 이벤트라도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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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9:37:53아. 하늘주. 키위맛 쿠키에 있는 그 면허증 번호 크리스탈 쿠폰으로 입력해 보셨나요?
지금도 될 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그 면허증 번호가 크리스탈 얼마를 주는 거였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했는지 기억이 안 나서..(그리고 하늘주는 이미 하셨다고 한다)(그리고 예온주가 이불 안으로 기어들어간다) -
834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9:39:09꾸준히 출석하고 뭔 이벤트 있을 때마다 크리스탈 2백개 쿠폰을 뿌리거든요. 그걸로도 모으고, 반죽을 구워서 얻는 크리스탈과 보유효과 보물로 얻는 것+할로윈 도전같은 거 하면 한두개씩 주는 거 모으다 보니...(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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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9: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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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9:42:49키위맛 쿠키의 어디에 면허증 번호가 있는거죠?! 안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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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9:46:49키위맛 쿠키 설명창 제일 밑에 있지 않나요? 그 능력설명하고.. 제 폰이 캡처가 안되어서.. 올릴 수가 없..
번호가 AMAZINGKIWICOOK2인데 4개씩 끊으면 될 거예요.
문제라면 지금 될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암암리에 돌던 거라서요.. -
838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9:51:10고마워요! 예온주! 크리스탈이 늘었어요!! 그런데 설명창 최고 밑에는 아무것도 없었답니다. 아무래도 없애버린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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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9:55:58어... 저는 아직 잘 있어서요. 아까 전에도 확인하고 온 거였거든요.
나중에 키위맛 쿠키를 얻게 되면 밑에 있을지도요? 하늘주는 아직 키위맛 쿠키가 없으니까요. -
840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9:58:29키위맛 쿠키를 얻어야 나오는건가보네요. 저는 아무리 봐도 안 보이거든요. 크으!! 저것도 언젠간 가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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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10:00:24위키에 키위맛 쿠키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가 제일 설명이 빠르겠네요.
그리고 매일 출석하면 보물권도 주고 마법가루도 주고(하늘주는 아직 쓸모없다) 크리스탈도 주니까요. 달려라 쿠키들아!(사실 아직 업그레이드가 덜 된 쿠키도 좀 있다) -
842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0:01:39꾸준히 출석을 해야겠군요. 그러다보면 언젠간 저도 S급 보물들을...! 하악...하악...!!(작작해 이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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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10:08:07(지금 별로 안 쓰는 최고급 보물권을 하늘주에게 양도해주고 싶다)(사실 뽑기 귀찮다카더라)(지금 딱 70개 있다)(그거의 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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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0:13:46.........최고급 보물권이 70개라고요...? 역시 많이 한 사람은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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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10:19:50네. 나중에 뽑지.. 라면서 안 뽑고 내비두다가 2배이벤트 때나 가끔 뽑다 보니 이래저래 70개가 되었네요..가끔 열개씩 뽑았는데 아직 70개네.. 라면 그걸 언제 다 뽑지.. 라면서 안하게 되는 효과가..
그러니까 어떤 게임이든 출석을 잘해야 합니다.
하늘주도 뽑기에서 대박나서 크리스탈 보유효과 보물 뽑으시길 바래요. -
846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0:21:41사실 지금도 크리스탈 보유효과는 있어요. 그런데 한번도 크리스탈이 나오질 않네요. 하..한번은 나와주렴!! 엉엉!! 한번은...! 하기사 전 다이스 운도 진짜 없는 그런 스레주니까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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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10:29:53(동공지진)
어.. 저도 하나도 안 나올 때가 있긴 있으니까요! 힘내세요! 저는 보물 초반에는 크리스탈 보유효과는 무슨 s급 보물도 잘 안 나왔거든요! 괜찮아질 거예요! -
848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0:31:35S급 보물은 쿠폰으로서 되게 많이 뽑았지만..정작 진화를 못 시키네요. 재료야! 나오란 말이야! 제발 나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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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랑주 (20483E+61) 2016. 10. 27. 오후 10:36:15쿠키런 신작하며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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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0:36:32랑주 하이하이에요! 랑주도 쿠키런 시작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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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10:37:56어서오세요 랑주! 랑주는 오븐브레이크를 하시는 거려나요?
제 폰은 그것마저 깔면 정말로 나가버릴 태세라서 있다는 소식만 들었지 깔지는 못했는데요. -
852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0:42:06오븐브레이크...? 그건 또 뭐에요? 쿠키런 새로운 버전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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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10:44:49쿠키런-오븐브레이크가.아마 후속작이라고 하던 것 같네요.. 자세히는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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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0:45:51후속작이라. 벌써 후속작을 내는건가요? 전작도 팔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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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랑주 (20483E+61) 2016. 10. 27. 오후 10: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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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0:50:39.......어..어째서 제가 아ㅈ 라는...여담이 나오는거죠?! 랑주?! 어째서에요! 어째서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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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랑주 (20483E+61) 2016. 10. 27. 오후 10:52:17>>856 어어.. 으음.. 아... 주 소중한 스레주라구요! 하하! 하하하!(시선회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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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10:52:24시간...예온주도 시간은 그다지 많지는 않죠. 일단 할로윈 저거 오늘 엄청 많이 한 것 같은데 아직 반은 무슨...
저거 일주일 내로 끝낼 수는 있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허허허.. 안되면 안되는 대로이긴 한데 저거 다 하면 주는 보물이 크리스탈 보유효과라서.. 꼭 다 하고 싶지만 사실 잘 안 될지도요...? -
859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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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랑주 (20483E+61) 2016. 10. 27. 오후 10:56:20>>859 (점점 흐려짐)(관전러로 전환!l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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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0:56:41어디서 관전러로 전환하는겁니까?! 그런 스킬은 나한테 안 통해!! 어서 똑바로 앉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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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랑주 (20483E+61) 2016. 10. 27. 오후 10:58:38>>861 (쿠키.. 아니, 랑주는 이미 자러 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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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11:00:52동영상 재미있어...배신과 배신과 배신의 연속이라니..
근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되다니... 빠르네요.. -
864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1:01:48확실히 시간이 묘하게 빠르게 흐를때는 빠르게 흐르게 되죠. 어느새 시간이 11시니까요. 그리고 랑주는 잘자요! 좋은 꿈 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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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11:13:16앗. 자러 가신 건가요? 늦었지만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고양이 동영상은 정말 귀엽습니다..귀여워.. -
866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1:14:18고양이 동영상은 진리입니다. 저도 고양이 동영상 자주보는 편이에요! 하악..하악...! 고양아...! 고양아..! 예롱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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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11:19:02예온: (고양이 동영상을 보고) 고양이 기르고 싶다...
에머튼: 난 별로... 그것보다는 재규어나 흑표범 어때? 크고 아름다운 귀여운 아이들이잖아? 아니면 매나 독수리. 아. 올빼미도 있어!
예온: 한국에선 못 기르잖아요.
에머튼: 아 맞다. 예전에 사육했었다 보니 다 기를 수 있는 걸로 착각했어. 그치만 외국에 나갈 거잖아? 그런 동물들이랑 같이 있는 건 어때?
예온: ....아니요. 동물같은 건 필요없어요(급냉랭) -
868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1:20:02재규어와 흑표범이라니...그것도 고양이과지만....고양이과가 고양이는 아니야!! 아니라구요! 에머튼씨!! 거기다가 매와 독수리와 올빼미도 키우면 안되잖아요! 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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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11:20:33예롱이는 귀여울 것 같습니다. 정말로요.
나중에 고양이 카페에 가서 고양이들에게 둘러싸이고 싶어! -
870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1: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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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11:23:29에머튼: 한국에서나 안되지! 일본만 봐도 올빼미 카페도 있거든? 매나 독수리.. 아. 독수리는 좀 그럴지도 모르지만 허가증 있거든?
고양이가 고양이과에 포함되어있으니까... 괜찮아! 표범이나 치타나 호랑이가 얼마나 귀여운데! 눈표범의 그 고고한 자태도 못본 거니? 기를 수 있는게 얼마나 좋은데!
예온: 왜 그렇게 열정적으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에머튼: 어... 그런가? 그치만 열정적일 수 밖에 없잖아? 멋지고 귀엽고. 이런 면에서 난 예희랑은 좀 다르지. -
872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1:24:57혹시 에머튼씨는 아프리카에서 살다가 온겁니까?! 대체 어느 나라에서 저 동물을 기를 수 있는거죠?! 그건 진짜 알고 싶군요! 그런데 일본에 올빼미 카페가 있어요? 어...신기하네요. 그런데 올빼미에게 되게 스트레스가 될 것 같은데...
......뭔가 좀 그렇네요. 올빼미 카페는 말이죠. -
873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11:30:48아프리카 쪽에 개인 사유지가 좀 (이라 쓰고 엄청나게라고 읽는다) 있고.. 약간 유전공학 계열도 했었어서 그런 동물들 유전자도 가끔 채취해서 보존연구도 했다고 합니다..?
올빼미 카페는 대충 소문으로만 들어본 거라 검색해보먄 좀 더 자세히 나올 법도 하네요. 외국에서 올빼미를 기르는게 불법은 아니라고 하던 것 같아서요. 아닌가.. 동영상에사 올빼미를 많이 기르는 데를 어디서 본 것 같아서요. -
874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1:33:47...........(동공지진) 아프리카 쪽에 개인 사유지...라니...대체 얼마나 돈이 많은겁니까?! 완전히 금수저잖아요! 하기사...예희도 세배하면 금괴를 주고는 했었으니까요. 부럽다..! 예온아...!! 나도 저런 금수저 집안에 가고 싶어..! 엉엉!
아...물론 농담입니다. 전 지금 제 삶에 만족하고 있거든요! -
875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11:42:20그렇지만 금괴가 진짜 모니터를 통해 나온다면 당장 절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요.
에머튼-본투비 다이아수저. 그리고 업그레이드 사실 집안에서 빨리 결혼하라는 둥의 압박이 있다나...?
예희-업그레이드 끝판왕.
예온-자칭 평범한 금수저...?
저 집안은.. 가까이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척을 져서도 안 되니 계륵이라... 라고 말하던 사람도 있었네요. 물론 적당히 거리만 유지하면 상당히 이득이니까 그런 말은 거의 묻혔지만요. -
876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1:44:27사실 저도 금괴가 모니터로 나온다면 당장에 절합니다. 100번도 할 수 있습니다. 금괴를 받을 수 있다는데 자존심이 문제야?! 당장 기어야지!! 헤헤헤. 예희님. 예희님. 예온이 데려가세..(처맞
확실히 적절한 거리만 유지한다면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하늘이가 그걸 할리가 없다는 것에서..이미 하늘이는 확실하게 척을 지어버렸으니까요. -
877 예온주 (25768E+59) 2016. 10. 27. 오후 11:50:43하늘이는 확실히.... 아 그래도 제일 척 질 행동을 한 사람 탑 3 안에는 안 들 거예요? 하늘이를 아주 많이 신경쓰지는 않을 것 같네요. 에머튼 씨는 하늘이를 괜찮게 보기도 하고요. 괜찮게 안 봤으면 사이다제조기도 안 줬죠!
정말 척 질 행동의 예를 들자면 한 명이 예희에게 이멜다 마르코스보다 나쁜 썅x이라고 욕했었죠. -
878 하늘주 (44254E+60) 2016. 10. 27. 오후 11:57:15......(동공지진) 음. 확실한건 예희는 일단 하늘이에게 너무 안 좋은 모습만 보여줬으니까요. 예온이를 물건 취급하는 모습도 엄청 마음에 안 들어하고요. 덕분에 전에 세배를 한 것은 하늘이에게 있어서 최고의 상처 중 하나로 남아있다고 합니다.(시선회피)
하늘:.......내가...내가..그 사람에게 세배를 하다니..크...으으으으...!! 따..딱히 분하지 않아! 분하지 않다고!! 그..그냥..그냥..예의상 한 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
879 예온주 (27044E+55) 2016. 10. 28. 오전 12:01:36아마 하늘이는 예희의 좋은 모습은 못 볼 것 같습니다...? 그나마 에머튼씨나 예온이가 가운데에 없으면...
좋아 봤자 능력적 면 이외엔...(외면)
예희: 음... 그치만 시간단위가 달라졌는걸? 잊어버릴 리는 없지만 복사는 해두는 게 좋으려나..? -
880 하늘주 (93287E+56) 2016. 10. 28. 오전 12:13:53하늘이도 아마 그런 모습은 보지 않으려고 할테니까요. 싫어하는 이는 정말로 대놓고 싫어하는게 하늘이기도 하거든요. 그런 만큼..예희와의 만남은 첫 단추부터 실패한 모양이네요. 으으으...하늘아..! 하늘아...!! 조금은 마음을 넓게 열어봐! 이름도 하늘이면서..!(뭔 상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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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예온주 (27044E+55) 2016. 10. 28. 오전 12:20:27첫만남부터 예온이 목을 인정사정없이 가볍게(?) 졸랐으니 그럴 만도 하죠. 현실이면 이미 아동학대 혹은 폭력 혹은.. 어.. 심하게 가면 살인미수까지 갈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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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하늘주 (93287E+56) 2016. 10. 28. 오전 12:22:31그러게 왜 그런겁니까?! 예희씨!! 하늘이가 진심으로 귀찮게 할지도 모른다구요! 예온이를 데리고 가려고 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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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예온주 (27044E+55) 2016. 10. 28. 오전 12:29:47예희: 음... 예온주가 잘못한 거지?
예온주: 하하하..
에머튼: 하늘아. 걱정마라. 나는 꽃병풍이 아니다!
예온: 아니었어요?
에머튼:(상처) 이래봬도 어퍼 클래스인데.. 순위가 엄청 낮기는 하지만 계승권도 있는데.. 부유하기도 한데..(운다) 무..물론 가문 어르신들이 결혼하고 애도 낳으라고 하지만.. 나 조카 있는걸! 형이 결혼해서 낳은 조카가 예온이보다 좀 더 어려! 그러니까 괜찮아!
예온: 왜 그걸로 넘어가시나요...? -
884 하늘주 (93287E+56) 2016. 10. 28. 오전 12:44:55어느샌가 또 새벽 1시가 다가오는군요. 그리고....오늘로서 호은 학교가 열린지 11개월.... 시간이 빠르긴 빠르군요. 벌써 11개월이라니... 진짜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뭔가...되게 신기한 느낌이에요.
.....조금 있다가 레주로서의 말이라도 좀 써야겠네요. -
885 예온주 (27044E+55) 2016. 10. 28. 오전 12:51:10음... 저는 아무래도 그런 걸 보기 전에 잘 것 같지만요.. 호은 학교가 이만큼까지 온 게 사실 저로써는 상당히 신기한 느낌이기도 하네요... 하늘주 미리지만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러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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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하늘주 (93287E+56) 2016. 10. 28. 오전 12:57:45안녕히 주무세요! 예온주!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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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하늘주 ◆yvn/.HIFck (93287E+56) 2016. 10. 28. 오전 1:39:06음. 위에도 썼다시피 오늘은 호은 학교가 열리고 나서 딱 11개월 되는 날입니다. 호은 학교 스레는 작년 11월 28일에 열렸죠. 그리고 오늘이 10월 28일. 딱 11개월이 되었네요. 물론 9월달부터는 묘하게 가라앉은 느낌도 들고, 다들 바빠서 사실 명목상으로만 존재하는 느낌이 없잖아 들긴 합니다만, 그래도 매일매일 사람들이 찾아와주고, 일상은 바빠서 못 돌리더라도, 잡담을 나눠주시고, 일상도 틈틈히 돌려주는 모습을 보이기에 호은 학교 스레주로서는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나오는 것이 없습니다.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진짜 호은 학교라는 일상물이 이렇게 쭉 이어지는 것도... 사실 어떻게 보면 다 여러분들 덕입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요. 저는 몇번이고 밝혔지만 그냥 일반 참가자에서 호은 학교가 닫는것을 보고 싶지 않아서, 2대 스레주로 지원을 했고, 1월달부터 스레주를 맡고 여기까지 진행했습니다만.. 정말로 사람들이 계속해서 찾아와주고, 저를 믿어주면서 따라와준 것에 대해서 정말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저보다 능숙한 수준의 스레주도 많고, 저보다 실력이 좋은 이들도 많고, 저보다 스토리 잘 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제가 한다고 해봤쟈 전 이제 상판 들어온지 약 1년이 다 되어가는 정말로 초보자거든요. 스레주도...솔직히 말해서 진짜 상판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막 된건지라...어떻게 해야할지도 막막하고 그래서..처음에는 조금 힘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여러분들이 이렇게 호은 학교를 사랑하고 찾아와주신 덕에, 이렇게...저도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 32일 남았습니다. 32일이 되면 호은 학교는 문을 닫게 됩니다. 딱 호은 학교가 세워진지 1년만에 문을 닫게 되겠죠. 2016년 11월 28일. 이 날까지 저는 여기서 계속 여러분들과 함께 할 생각입니다.
32일 뒤..모두가 헤어지더라도 저는 2기, 호은학교 S2로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되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알아보지 못하겠죠. 하다 못해 저하고 연플러인 린비주조차도 말이에요. 뭐..괜찮아요. 제가 여러분들을 못 알아봐도 여러분들이 저를 알아봐주면 그걸로 족하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제가 스레주로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전부 여러분들 덕입니다. 여러분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틈틈히 시간을 내서 이 호은 학교 스레에 오시는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
다들 마지막까지 즐거운 추억 남겼으면 하는 바에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하늘주. 마지막 그 순간까지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여러분...♡ 정말로...정말로 고마워요. 남은 한달...또 즐겁게 지내봐요! -
888 하늘주 ◆yvn/.HIFck (93287E+56) 2016. 10. 28. 오전 11:55:37하늘주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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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랑주 (34613E+57) 2016. 10. 28. 오후 5:05:45갱신!
저도 사.. 사탕합니다!
토요일엔 무조건 돌릴겁니다! -
890 하늘주 ◆yvn/.HIFck (93287E+56) 2016. 10. 28. 오후 5:09:07랑주 하이하이에요! 갱신하는 분은 절대로 놓치지 않아! 그런데 토요일은 외전...(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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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랑주 (34613E+57) 2016. 10. 28. 오후 5:22:16호은테일..(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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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하늘주 ◆yvn/.HIFck (93287E+56) 2016. 10. 28. 오후 5:34:52하지만 호은테일은 현실적으로 무리고 그냥 호은 유치원 가겠습니다. 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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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예온주 (27044E+55) 2016. 10. 28. 오후 6:01:11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치킨 마시쪙...은 다 못 먹는게 슬플 뿐이네요. -
894 하늘주 ◆yvn/.HIFck (93287E+56) 2016. 10. 28. 오후 6:03:44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치킨을 드시는겁니까?! 치킨을 드시다니!! 으아아아아! 제꺼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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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예온주 (27044E+55) 2016. 10. 28. 오후 6:08:32음.. 하늘주에게도 어딘가의 이벤트의 당첨자가 하늘주가 되어서 치킨을 주기를 바랄께요!
잠깐 돌릴 분이 있을지 구해봅니다...? -
896 하늘주 ◆yvn/.HIFck (93287E+56) 2016. 10. 28. 오후 6:12:16이벤트 당첨으로 치킨을 드시게 된건가요?! 되게 부럽군요! 그리고 지금은 하늘주밖에 없는데 저와 계속해서 연속으로 돌리는 느낌이기에, 살짝 예온주에게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8ㅅ8 어째서 금요일인데도 다들 이렇게 바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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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예온주 (27044E+55) 2016. 10. 28. 오후 6:16:43아니아니요. 저는 그냥 제 돈 주고 먹었거든요. 대신 할인권을 좀 썼죠.
하늘주는 돈 한 푼도 안 내고 드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다는 거겠죠..?
사실 며칠동안 안 돌린 것 같아서 기억이 안 나네요..? 하늘주랑 돌렸던 건가...요? -
898 하늘주 ◆yvn/.HIFck (93287E+56) 2016. 10. 28. 오후 6:19:18글쎄요. 저는 요새 계속 돌린 기억이 나서... 돌린다는 분들을 다 제가 돌려서 그런가..뭐 돌린다고 한다면 저야 상관없어요. 오히려 돌리는것도 나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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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예온주 (27044E+55) 2016. 10. 28. 오후 6:20:17스키장에서의 하루도 좋을 것 같아요. 다른 분이 계셨으면 콕콕콕 찔렀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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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하늘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6:21:11그러고 보니 왜 나 계속 인증코드 쓰고 있지?(시선회피) 이거 레주로서의 발언 아니면 보통은 안 쓰는데... 스키장에서의 하루도 나쁘지 않죠. 일단 7시까지만 기다려보고 없으면 제가 돌리는 것으로서... 라기 전에 슬슬 저녁 준비해야하는구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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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예온주 (27044E+55) 2016. 10. 28. 오후 6:25:04저녁 맘 편하게 준비하시고오세요! 7시정도야 괜찮겠죠. 내일은 토요일이기도 하고...(토요일은 늦잠자는날(그러나 자격증은 토요일이 많았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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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하늘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6:37:25아무래도 7시가 되어도 사람이 올 것 같지는 않네요. 오늘도... 8ㅅ8 그냥 돌리죠. 사람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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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예온주 (27044E+55) 2016. 10. 28. 오후 6:42:09그렇다면 돌리죠! 음악 프로는 역시 재미있네요. 그럼... 음.. 선레는 드릴까요? 아니 다이스가 있을 텐데.. 이건가...?(확신을 못 가짐)
.dice 1 2. = 2
1예온주 2 하늘주
역시 스키장이면 스키를 타야죠! -
904 하늘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6:42:44예온이의 스키실력을 하늘이가 따라잡을수 있을지는 알 수가 없군요. 그럼 일단 선레를 천천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905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6:53:01이 스키장에 온지도 어느덧 2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솔직히 처음엔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었는데, 2일의 시간이 흐르도록, 스키장인 것을 보면 아무래도 꿈은 아닌 모양이었다. 정말 호은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별의 별 장소를 방학때마다 다 간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여름엔 바다도 가고, 동물 목장도 가고, 하다 못해 미국까지 갔다왔었다. 그리고 겨울이 되니 이런 최고급 리조트까지 오게 되고... 여러 의미로 신기하다 못해 정말로 이게 실제로 있을 수 있는 일인지 의문이 가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일이기에 이렇게 내가 있는거겠지. 그것은 안다. 알고 말고...
아무튼, 스키장에 왔으니 스키라도 실컷 즐기자는 마음으로 나는 오늘도 스키를 타러 나왔다. 내 이름과 똑같은 하늘색 스키복을 입고, 확실하게 스키를 챙겨든 후에, 리프트를 향해서 발걸음을 옮겼다.
아무래도 최고급 리조트라서 그런걸까. 정말로 사람이 많았다. 적당히 줄에 끼어서 대기를 하고 있던 도중, 난 그곳에서 낯익은 느낌의 얼굴을 만날 수 있었다. 다름 아닌 예온이였다.
이 녀석도 스키를 타러 밖으로 나온걸까? 아니. 뭐 그렇겠지. 스키장에 그거 말고 올 이유가 또 뭐가 있겠어? 안 그래?
기왕 만났으니, 인사라도 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난 뒤에서 예온이의 어깨를 툭 치고서 예온이에게 말을 걸었다.
"야. 배예온. 너도 스키타러 왔냐? 혼자 타러 온거야? 아니..뭐..딱히 같이 타자는 의미로 말을 건 것은 아니야. 그냥 혼자 있어보여서 인사한 것 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그래서 스키 혼자 타냐? 혼자 타기 외로우면 내가 시간 내서 같이 못 탈 것도 없기는 한데 말이지. 일단 나는 최고 연장자 선배니까 말이야. 최고 연장자 선배가 이걸 챙겨야지. 뭘 챙기겠냐? 안 그래?"
.....스스로도 참 요령이 없다고 생각할때가 많다. 난..
....애초에 뭐냐고. 이거. 헌팅도 아니고..! 으으으으!! -
906 예온-하늘 (27044E+55) 2016. 10. 28. 오후 7:02:20스키장에 기왕 온 이상 스키라도 좀 타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스키 장비..와 보드도 꼼꼼하게 챙겨서 슬로프에 올라가려고 줄을 섰는데 누군가가 자신을 건드리는 걸 느끼고는 약간 신경질적으로 돌아보았습니다만... 누구인지 알고는 얼굴색을 확 바꿉니다. 행동만 약간 신경질적이었지 표정은 같았으니 상관없었겠지만요..?
"아. 하늘 선배도 타러 오셨나요?"
"혼자 타러 온 게 맞기는 한데. 여기가 시설이 상당히 괜찮네요."
자신을 건드리는 사람을 돌아보니 하늘 선배였습니다...라는 이유로 상당히 친근한 듯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혼자 타기 외롭다는 이유로 같이 타자고 하다니. 라고 생각하니 조금 가벼운 미소를 지으면서
"하늘 선배가 저랑 같이 갈 수 있으려나요?"
"매년마다 이런 스키장에 갔었기 때문에 괜찮은 편이지만요..."
전 저 쪽에 갈 거거든요. 라면서 최상급 코스로 갈 수 있는 슬로프를 바라봅니다. 어디서 찰칵거리는 소리가 들린 것 같기도 했지만 여러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니까요. 자신이 너무 예민한 거겠죠. 하늘 선배에게 머뭇거리면서 장갑 낀 손을 내밉니다. 같이 가실 거면 같이 가요. 라고 말합니다. -
907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7:07:09".........저길 간다고?"
아무리 봐도 예온이가 가리킨 곳은 최상급 코스로 가는 리프트였다. 잠깐만요. 하늘이시여. 지금 예온이가 저곳을 가리킨게 맞나요? 아니, 진심으로 저곳으로 간다고요?! 중학생이?! 고등학생인 저도 중급 코스가 고작인데.. 얘는 최상급 코스로 간다고요?!
순간적으로 이 상황을 너무나도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나도 모르게 멍하게 예온이를 바라봤다. 아니, 잠깐만. 진짜로 얘가 저길 간다고? 매년마다 이런 스키장에 갔으니 괜찮은 편이라고?! 그럴리가 없잖아! 아무리 그래도! 신체적 차라는게 있는데!!
거기다가 뭐야?! 내가 자신이랑 같이 갈 수 있으려나...라고..? 이건 명백한 도발인거지?! 도발인거지?!
"흐~응. 내가 스키를 잘 못 탄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 배예온. 유감인데? 네 눈엔 내가 그렇게 보이는거냐? 확실히 말해두는데, 나 운동신경 괜찮은 편이거든?"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정말로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내가 그래도 왠만한 도시 애들보다는 체력이 좋은 편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물론 몇몇 사기적인 체력을 지닌 애들에 비하면 좀 많이 떨어지긴 하는데, 그래도 평균적인 도시 애들의 체력보다는 높다고 자부할 수 있었다. 일단은 나, 시골 출신이기도 하니까.
그러기에 나는 물러서지 않고 예온이의 장갑 낀 손을 꽉 잡았다. 여기서 못하겠다고 물러서면 체면이 말이.....아니아니아니!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멋진 모습이 안 나오잖아!! 그러니까 여기서는 무조건 가기로 했다.
"좋아. 가자! 저 최상급 코스! 못 갈 것도 없으니까!!"
.......괘..괜찮겠지. 응 괜찮을거야. 중급 코스에서 타는 것 정도로만 하면 되는거 아니겠어?
나도 모르게 떨리는 마음을 모르는척 하면서 예온이의 손을 잡고 리프트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고 리프트에 탑승했다. 이렇게 된 이상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
908 예온-하늘 (27044E+55) 2016. 10. 28. 오후 7:17:38"네. 어릴 때부터 탔었어서 경력만 따지면 거의 십년차인걸요."
농담처럼 말하지만 거의 맞는 말입니다. 반올림은 괜히 있는 게 아니예요? 그리고 하늘 선배의 말에 고개를 갸웃하면서 전혀 하늘이 말한 그러한 의도는 없었다는 듯(실제론 없지는 않았다) 가볍게 말합니다.
"하늘 선배 운동신경 좋은 건 알고 있는걸요? 설마 선배는 제가 선배를 형편없이 무시하는 성정이리고 생각하셨나요..?"
그렇게 느끼셨으면 역시 예희랑 저는 혈연이 맞나 봐요. 라면서 예희디스를 합니다. 예희가 재채기를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자신의 손을 꼭 잡자 하늘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곧 자신의 손을 끌어당기는 것에 천천히 따라가서 의외로 한산한 리프트에 같이 탑승했습니다.
"정말 괜찮으세요?"
왠지 이렇게 말하면 괜찮다고만 나올 것 같았지만서도.. 왠지 이렇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리프트는 꾸준히 높이 올라갑니다.
"북유럽 쪽이나 스위스 쪽에 가면 더 높이 올라가서 진짜 고도차가 많이 났기도 했었어요."
여가도 엄청나게 멋지지만요. 라고 웃으면서 주머니 속의 초콜릿 바를 하늘에게 하나 건넵니다. 먹으면 속이 따뜻해질 거예요. 라고 합니다. 에머튼씨가 겨울 스포츠용으로 만든 거라던데.. -
909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7:27:55"넌 정말로 제대로 된 금수저구나. 스위스라니. 알프스 산에 올라갔다 온거야? 너?"
아무렇지도 않게 북유럽과 스위스를 얘기하는 예온이를 바라보고, 역시나 이 애는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중등부 나이에, 아..이제는 17살이니까 고등부구나. 아무튼!! 그런 나이에 북유럽과 스위스를 간 이가 몇명이나 될까? 물론 없진 않겠지만 1% 정도가 아닐까? 그리고 그 1%가 지금 내 눈 앞에 있었다. 하기사, 이 녀석은 외국에서 모델활동을 하다가 우리나라로 왔으니, 그런 경험이 있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겠지.
예온이가 나에게 건네주는 초콜릿 바를 바라보다가 그것을 받고서 포장지를 뜯고 입 안에 넣었다. 달콤하면서도 속이 따뜻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에머튼씨가 만든거라고 했는데 그 사람은 대체 또 뭘 만든걸까? 뭔가 엄청나잖아. 생각보다...
".....가끔 느끼는거지만, 역시 너나 에머튼씨는 미래에서 온 미래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야. 진심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현대보다 기술력이 3세기는 앞서가는것 같거든. 뭐...실제로 미래인일리는 없을테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기로 했다. 애초에 그런 말도 안되는 SF적 이야기가 있을리가 없잖아. 판타지도 아니고 말이지..
그런 생각을 하는 도중 우릴 태운 리프트는 점점 높게 올라가기 시작했다. 밑을 바라보니 정말로 높은 위치까지 올라온게 보였다. 물론 난 고소공포증은 없지만 이쯤 되니 살짝...아니아니!!! 어디까지나 쪼~~~~끔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여기까지 올라온 적 없으니까.
"...예..예온아...너....저, 정말로 괜찮은거냐? 나..나..나..는...괜찮지만..! 넌 아직 17살밖에 안됬잖아? 하하하! 무리하는건 아니겠지? 괜히 만용 부릴 거 없어!!"
.........스스로의 마음에서 눈을 돌린채 나는 애써 웃으면서 예온이를 바라보면서 물어보았다.
//그리고 하늘주는 슬슬 저녁타임입니다. 다녀올게요! -
910 예온-하늘 (27044E+55) 2016. 10. 28. 오후 7:36:44"네. 알프스 산맥도 정말 아름다워서 갈 가치가 있는 곳 같아요."
호은골보단 아니지만 공기가 맑기도 하고요. 라고 덧붙이면서 금수저라는 말에 그렇기도 하네요. 라고 곰곰히 생각하면서 고글을 조금 조정합니다. 선크림도 잘 발랐으니까요. 눈부심은 싫습니다. 게다가 최상급 코스에서 눈부시면 한순간에 사고 날 지도 몰라요? 그리고 초콜릿 바를 먹는 하늘 선배를 바라보면서 자신도 한 입 베어뭅니다. 마치 따끈한 코코아를 마신 듯 속이 따뜻해지는 느낌에 기분이 급격히 좋아집니다.
"미래인이라뇨. 일단 현재를 살아가니 현대인이겠죠?"
확실히 기술력이 보통 이상이니까요. 이해는 합니다. 그리고는 약간 더듬는 걸 보면서 왜 그러는 거려나요? 라고 생각하면서 괜찮다고 합니다.
"넘어져도 눈덩이가 되어서 굴러가지만 않으면 괜찮을 거예요?"
"하늘 선배랑 저랑 한 살 차이일 뿐이니까 괜찮아요?"
눈사람이 되면...어...그건.. 이라고 하지만 잘 넘어지면 괜찮습니다. 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길게길게 올라가는 리프트가 멈춰서고, 최상급 코스에는 사람이 좀 적어서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초급과 중급 코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지만요. 대신으로 코스의 난이도는 수직상승이니까요. 그래도 나름대로 탈 만하지 않으려나요? 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예온이 생각이고요.
//맛있게 드세요 하늘주! -
911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7:59:22"마..만화도 아니고 눈덩이가 될리가 있겠냐?! 말도 안되는 소리를!!"
말은 이렇게 했지만 솔직히 조금 불안한 마음은 들었다. 뭐라고 하면 좋을까. 스스로 말하기도 뭐한데, 묘하게 나는 고통받는 포지션이니까. 요즘 들어서, 정확히는 호은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부터 뭔가 제대로 되는게 없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느낌이었다.
얼마전에도 랑이와 빙어 낚시를 하는데 랑이는 한번만에 낚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러번을 시도해서 겨우 한마리를 잡은게 고작이었으니까. 뭔가 하늘이 나만 차별하는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느낌이었다.
뭐, 실제로 내가 차별을 받고 있겠냐만....
아무튼, 리프트가 멈춰서고 나와 예온이는 리프트 밑으로 내렸다. 그리고 보이는 절경에 나는 그저 할 말을 잃고 말았다. 두 동공이 절로 뒤흔들린다고 해야할까? 눈 앞에 보이는 코스의 각도가 거의 직각에 가까워보이는것은 내 기분 탓인걸까? 여기서 정말로 스키 탈 수 있긴 한건가?!
하지만 분명히 타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탈 수는 있는 모양이었다. 어..그렇다고 한다면.......난 오늘 제대로 신세계에 도전하게 되는걸까? 내..내 실력으로 되는건가? 이거? 등등의 생각을 하다보니 머리가 혼란스러워지는 것이 느껴졌다.
어버...어버버버버...어버버버..어버버버...
"예..예온아...여, 여기..조금 위험해보이는데..아니아니! 나..나는 상관없지만 17살인 네가 위험해보인다는거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따...딱히...내가 떨려서 이러는건 아니야! 절대로 아니야! 목소리가 떨리는것 같지만 기분 탓이야! 난 어디까지나 예온이를 걱정해서 이러는거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
912 단비주 (82797E+54) 2016. 10. 28. 오후 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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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8:03:32단비주 하이하이에요! 힘이 빠진다니..! 요새 힘든 일이 많은건가요?!
-
914 예온-하늘 (27044E+55) 2016. 10. 28. 오후 8:06:49"그치만 하늘 선배라면 가능할 것 같아서요. 굴러서 눈덩이 되는 거요."
어쩐지 화살을 하늘 선배의 가슴에 푹푹 꽂는 것 같지만 사실이잖아요? 하늘은 영고다.. 어라. 잘 안 들리는 괴전파가 있었던 것 같았는데요..
"다른 코스랑 아주 다른 건 없어요. 코스가 직각처럼 보이긴 해도 속도 면에서나 빠르지 중급 코스랑 다르진 않아요. 진짜 위험한 곳은 눈에 덮힌 크레바스가 있는 걸요?"
물론 그런 코스는 입장같은 거 안 됩니다. 남급 스키장을 가는 분이라면 몰라도... 그리고 속도 면에서라면, 빠르긴 하겠지만 익숙해지면 중급 코스는 상당히 속도감이 떨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여유로워진다고나 할까요? 반대급부로 다칠 위험성도 올라가지만..
"하늘 선배..목소리가 추워서 떨리는 거려나요?"
간단하게 타 보는 것도 좋겠네요. 라고 말하면서 가볍게 걸어가서 한번 눈을 밀어봅니다. 하늘 선배도 한번 해 보세요. 라고 말하면서
"선배가 직활강을 하면 안 된다는 걸 모를 리가 없잖아요?"
가볍게 헬멧을 장갑을 낀 손으로 건드립니다. -
915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8:10:04.dice 1 2. = 1
1.하늘이는 아주 멋지게, 영화에 나올 법한 모습으로 아주 멋지게 스키를 탑니다.
2.그런거 없습니다. 눈사람이 되어서 데굴데굴 굴러갑니다. -
916 예온-하늘 (27044E+55) 2016. 10. 28. 오후 8:10:18어서오세요 단비주! 힘이 빠지다니...
저런 교장님은 드물죠. 음. -
917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8:17:30".....추..추워서 떨리는거지! 당연한거 아냐?!"
괜히 양심이 콕콕 찔리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예온이의 말에 빠르게 대답했다. 그래. 그렇고 말고. 이건 추워서 이러는거야. 추워서 이러는거라고! 절대로 겁먹었다거나 쫀게 아니야!! 나는 최고 연장자 선배! 이런걸로 쫄리가 없잖아. 안 그래?!
그렇게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나는 천천히 준비를 잡았다. 중급 코스에서 타던대로 타면 돼. 그렇고 말고...
천천히 자세를 잡고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갔다. 아무리 봐도 엄청나게 가파른 경사이다. 실수라도 했다가는, 그냥 쫘악 미끄러져서, 다칠지도 모르는 상황. 그 상화 속에서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살며시 눈동자를 돌려 옆을 바라보니, 예온이가 여길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이제와서 뒤로 물러날 수는 없었다. 그렇기에, 나는 마음의 각오를 다지기로 했다.
오오...하늘이시여...! 제발 저에게 가호를 내려주시옵소서...!! 그래도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인데 도와주세요!!
속으로 작게 하늘에게 빌면서, 나는 스키를 타고 코스에 진입을 했다.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리고 아주 큰 비명소리....가 아니라.... 감탄소리와 함께, 내 몸은 빠르게 밑으로 쫘아아아악 미끄러져 내려갔다. 사..사람 살려!!! 그래도, 넘어지지는 않았다는게 다행이기도 하고, 나름대로 멋진 포즈로 나아가지만, 표정은 전혀 멋지지 않은 것 같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살려주세요!! 사람 살려!! 앞으로 틱틱거리지 않을게요! 목숨만 살려주세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918 예온-하늘 (27044E+55) 2016. 10. 28. 오후 8:24:08"추우면 목도리라도 드릴까요..? 아닌가.."
목도리를 주면 본인이 휑뎅그레해지지만. 별 느낌이 없는 건지. 아무렇지 않게 건네려고 합니다.
왠지 상당한 크기의 비명... 같지만 감탄 같기도 해서 속단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엄청 멋지게 타네요. 에이. 하늘 선배 사실 스키 엄청 잘 탔다던가... 그런 거겠죠? 어쨌거나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 하늘 선배를 따라가기 위해서 속력을 더 내야겠습니다. 몸을 좀 더 숙여서 속도를 냅니다. 빨리 따라가려면 직활강을 했다가 곡선으로 가는 게 낫겠죠.
"하늘 선배 잘 타시는데요?"
마치 영화에서 나오는 선수처럼 포즈는 멋지더라고요.. 라고 말하려 하는데 왠지 아아악거리는 것 같은 건. 어쩐지.. 어...음... 왜 당황과 경악이 섞인 느낌인지 모르겠습니다. 자신도 멋지게 활강을 합니다. 포즈만 보면 둘 다 화보를 찍어도 될 법한 느낌이 드네요. -
919 단비주 (82797E+54) 2016. 10. 28. 오후 8:25:21으어어.. 우려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네.. 약간 꼬였어요.
그래도 심각한 수준까지는 아니니까요 하핫! -
920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8:27:49>>919 저런... 뭐가 어떻게 꼬였는진 모르겠지만, 잘 될거에요! 8ㅅ8 힘내요! 단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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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8:33:23"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사람 살려!
사람 살려!!
사람 살려!!!
하늘이시여! 저를 이대로 죽일 참이십니까?!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건가요?! 아니, 따지고 보면 다 제가 멋대로 올라온 것 때문이기도 한데, 그래도 하늘의 뜻이 이거였습니까? 이건 너무 가혹하잖아요!!
살고 싶어. 살고 싶어. 살고 싶어. 살고 싶어. 살고 싶어!!
작게 중얼중얼거리면서 나는 정말로 살기 위해서 정신줄을 꽉 잡고, 균형을 놓치지 않으면서 밑으로 계속해서 미끄러져 내려갔다. 여기서 균형을 잃으면 난 정말로 죽을지도 몰라! 아직 린비와 못해본 것도 많은데 이대로 죽을 순 없단 말야!! 으아아아아아..어버버..어버버버버...어버버버.. 살려줘!!!
그렇게 정신없이 내려가다보니 어느샌가 나는 밑까지 도착해 있었다.
"...어버..어버버...어버.."
엄청나게 빠른 시간 내로 끝나버린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에, 순간 나는 멍해져서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저 앞만 바라봤다. 지금 내 몸을 누가 치면 힘없이 옆으로 톡 하고 쓰러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절로 들었다.
하지만 진심으로...진심으로...멍한 기분이었다. 그래도 어떻게든 정신을 차려야만 했다. 난...난...난...최고 연장자 선배니까..! 정신 차려야해!!
"아하..아하하..아하하하! 이게 바로 내 실력이다! 하하하하! 봤느냐!!"
.....말 못해. 절대로 말 못해.
지금 진짜 다리 힘 풀려서 잘못하면 주저앉을 것 같다는 것은 절대로 말 못해! -
922 예온-하늘 (27044E+55) 2016. 10. 28. 오후 8:41:37자신도 활강을 마치고는 상당히 좋은 눈의 질을 보고는 가볍게 눈을 손으로 그러모아 후 날려봅니다. 그러다가 꼼작도 않고 서 있는 하늘을 그제서야 뭔가 이상한가..? 라고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다가온 다음에 쉬고 싶어서 그런 건가? 란 온갖 생각을 하다가 하늘에게 가까이 다가가서는
"잘 타시네요. 한번 더 탈래요?"
잘 타는 걸 보고 정말 실력이라고 생각했는지 가볍게 리프트를 보면서 다시 한 번 탈까요? 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합니다. 근데 하늘이는 툭 치면 엎어질 것 같은 느낌이란게 함정이려나요?
"아니면 저기 쉬는 곳에서 간단하게 뜨거운 두유나 차 같은 거라도 마실래요?"
두유같은 거나 뜨거운 우유같은 것도 파니까요. 아니면 보드를 타실 줄 안다면 보드도 타도 괜찮고요. 라고 아주 간만에 즐거운 듯 미소를 옅게 띄우고 말하면서 하늘을 툭 쳐보려고 합니다. 듣고 있는 건가요...? -
923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8:42:25.dice 1 2. = 2
1.툭 맞고서 그대로 넘어져버립니다.
2.선배의 힘으로서 어떻게든 버텨냅니다.
후후후... 이번엔 2번 주겠죠? 다갓님? -
924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8:49:23무슨 말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예온이가 내 옆에서 뭐라고 중얼중얼거리는게 들려왔다. 대충 들리는 단어는 한번 더...라는 그런 단어였다. .....설마 한번 더 탈거냐고 묻는건가? 반사적으로 나도 모르게 고개가 도리도리 돌아가는게 느껴졌다.
이것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반응이었다. 굳이 말하자면 살고 싶은 생존본능이라고 하면 좋을까? 정말로 내가 생각하기도 전에, 고개가 돌아가는 것을 느끼면서 사람의 생존본능은 생각보다 강하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와중에 예온이가 내 몸을 툭 치는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대로 쓰러질순 없었다. 이대로 쓰러지면 체면이 말이 아니니까. 그러기에 어떻게든 이를 꽉 악물고 넘어지지 않게 버텼다. 나는 최고 연장자 선배. 그것도 18살이야!! 이대로 무너질 순 없어!!
어떻게든 이를 꽉 악물고 버틴 후에, 나는 예온이가 하는 말을 들으면서 일단 침착하게 심호흡을 하기 시작했다.
"후우...하아...후우...하아.."
어떻게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면서 어떻게 할지를 다시 한번 떠올려봤다. 아무리봐도 예온이는 나와는 달리 상당히 태연한 모습이었다. 이, 이런것을 내려왔는데도, 이 녀석은 아무렇지도 않은건가?
여기서 나보고 쉴거냐고..? 말도 안되는 소리다. 여기서 쉬면 난 정말로 겁쟁이가 되잖아! 17살 동생보다 못하는 겁쟁이. 그럴순 없어! 난 자랑스런 호은골의 아들이자 호은골 최고 연장자 선배이자 모두의 형이자 오빠야!! 이대로 물러설까보냐.
"한번 더..."
....결국 나는 자존심을 택하기로 했다. -
925 예온-하늘 (27044E+55) 2016. 10. 28. 오후 8:49:50오늘 다갓님이 하늘이를 마음에 들어하시나 봅니다!
-
926 예온-하늘 (27044E+55) 2016. 10. 28. 오후 8:57:16확실히 제 옷이 좀 얇아보이는 건 맞습니다만 보온기능은 훨씬 낫죠. 주위에서 안 춥나? 란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하지만..
하늘 선배의 고개가 도리도리 돌아가는 걸 보고는 처음 경험해서 정말 끝내줬다는 걸 뭐하고 비길 바가 없다는 걸로 돌아가는 걸로 생각하는 예온이는 툭 건드린 하늘이 심호흡을 하자 뭔가 중대한 발표라도 하는 거려나요? 라고 생각하면서도 할 말은 다 했습니다.
"그럼 올라갈까요?"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다만 하늘이에게는 어쩌면 예희의 미소와도 닮은 느낌을 줄 정도일지도요..?), 다시 리프트를 바라봅니다. 초콜릿이라도 하나 드시면서 긴장이라도 푸는 게 어떨까요? 라고 초콜릿을 건네며 말합니다. 안에 술 든 것도 아닌데 뜨끈해지는 건 마음의 안정을 주는 것입니다.
"이번엔 제가 먼저 내려갈까요?"
라고 말하면서 잠깐 걸어가서 내려가기 좋은 자리를 잡으려고 합니다. -
927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9:02:47".......아무래도 좋아."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지? 진짜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지? 왜 나는 또 다시 리프트 앞에 서 있는거지? 어째서 또 올라갈 위기에 처한거지? 어..저기..살려주세요. 부탁이에요. 하늘이시여. 나보고 또 저 위의 지옥으로 올라가라는건가요? 어떻게 이럴 수 있나요? 제발 살려주세요! 네?! 살려주세요!!
아무리 마음 속으로 외치고 외치고 외쳐봐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마음속 외침에 지나지 않았다. 실제로는 자존심이 있다보니 밖으로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즉, 나는 이대로 다시 위로 끌려갈 운명이라는 것이다.
살며시 고개를 돌려 중급자 코스를 바라보았다. 거기엔 수많은 사람들이 신나게, 안전하게 스키를 타고 있었다. 그런데 어째서 나는 저런 위험한 최상급 코스로.... 지금이라도 못하겠다고 해야하나?
...아니아니아니!! 가능할리가 없잖아!! 난 최고 연장자 선배! 이런걸로 쪼는 모습을 보여줄 순 없어!
...그렇게 나는 피눈물을 속으로 흘리면서 다시 리프트 위에 올라탔다. 예온이와 함께 말이다. 그리고 리프트는 다시 천천히 올라갔다. 그 와중에 받은 초콜릿을 받으면서 나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저 웃으면서 천천히 까서 먹었다.
"하하...아하하하..하하하...경치 좋다... 경치가 좋아."
속이 따뜻해지는 이유는 틀림없이 내가 너무 감동을 해서 그런걸꺼야... 틀림없어..그런게 분명해... -
928 예온-하늘 (27044E+55) 2016. 10. 28. 오후 9:14:35자신도 중급자 코스를 바라봅니다. 사람과 어울리는 건.. 좋죠. 그렇지만 이런 곳에 가는 것도 흔치 않은 기회이기도 하고.. 이번에 스키장 가는 건 텔레포터로 남극에 간다는 농담성같은 진담같은.. 농담을 하셔서.. 설마 진짜 가진 않겠죠.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을 알아차릴 순 없습니다. 물론 누군가라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니 그건 누군가도 모를지도.. 그게 문제가 아니라 왠지 걍치가 좋다. 라는 말을 반복하는 하늘 선배를 바라보다가
"나중에 십미터를 수직으로 떨어지는 코스도 있는데 한번 구경해보실래요?"
"물론 그런 코스는 전문가용이니까 타진 못하겠지만 연습하는 거 볼 수 있지 않으려나요?"
물론 농담입니다. 그런 코스 적어도 여기엔 없을 것 같은데...요? 라고 덧붙이면서 자신도 초콜릿을 먹습니다. 아 따뜻해.. -
929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9:25:54"...그런 코스가 있을리가 없어. 있을리가 없어. 있을리가 없어."
현실은 너무나도 가혹한 것 같다. 십미터를 수직으로 떨어져? 그거 자이로드롭이야? 자이로드롭을 왜 스키로 즐겨? 정말 별의 별 이상한 사람들이 다 있구나라고 느꼈다. 수직으로 떨어지면 진짜로 위험하잖아. 그거 중력의 영향을 다이렉트로 받는거잖아. 안 그래?
절대로 그런 것이 없다고 믿고 싶지만, 세상은 넓고 가혹한 법. 어딘가에는 그런게 있어도 이상할 게 없었다. 그리고 예온이는 그런것을 정말로 즐겼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절로 대단한 눈빛으로 예온이를 나도 모르게 보게 되었다.
하지만 적어도 나는 그런 곳에 갈 마음은 없었다. 그래. 절대로 없었다. 아니...절대로 겁먹어서가 아니다. 난 어디까지나 그냥 무난하게 스키를 즐기고 싶어서일 뿐이다. 왜 굳이 그런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코스로 가야만 하는데? 그냥 중급자 코스만 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그렇게 정신승리를 하고 있는 도중, 그래..이건 인정해야지. 정신승리다. 아무튼 그런 정신승리를 하고 있는 도중 우리를 위로 올리고 있는 리프트는 도착점까지 도달했다. 자연슬버게 옆을 보자 방금 그 코스가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하하..아하하하..하하하하.."
절로 웃음이 입에서 세여나오고 있었다. 저길 또 내려가야해..? 사...살려줘...살려줘요...! 살려주세요!!!
"조..조...조..좋아! 그럼 가볼까?!"
...하지만 내 입에서는 애써 자신있는 척, 든든한 목소리만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하하. 싫다. 김하늘. 이럴땐 센척하지 마!! 무섭잔항! 무섭잖아!! 무섭잖아!! 어...어디까지나...쪼~~~~~~~끔이지만....
뭐..! 뭐...!! 쪼~~~~~~끔이라도 무서운건 무서운거잖아. 내 말이 틀려? 틀리냐고?!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 나는 리프트에서 내려서 천천히 코스를 향해서 다가가기 시작했다. 하하하...주..죽지는 않겠지? -
930 예온-하늘 (27044E+55) 2016. 10. 28. 오후 9:38:08"없을지도 모르지만 음.. 눈이 아주 충분히 쌓여있다는 전제 하에는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농담이었고요. 설마 여기에 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 라고 합니다. 진짜 없는지는 모르지만요. 하하하하 하고 웃는 하늘을 따라서 입꼬리를 살짝 올려봅니다.
천천히 코스로 향하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자신도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스키 장비를 가볍게 고개를 숙여 바라보다가 먼저 가버릴 것 같아서 재빨리 다가갑니다.
"이번엔 제가 먼저 내려갈까요?"
라고 말하면서 준비합니다. 슥 우아하게 내려가는 스타일도 있습니다. 아주 가벼워 보인다고 하네요. 그런 스타일로 내려갈까 생각합니다. -
931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9:41:11.dice 1 2. = 1
1.이번에도 하늘이는 멋지게, 아주 멋지게 내려갑니다.
2.아닙니다. 이번에야말로 하늘이는 커다란 눈사람이 되어서 내려갑니다. -
932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9:46:10"우..웃기지 마!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동생보다 뒤쳐질 순 없어!"
그..그래. 나는 최고 연장자 선배. 절대로 동생들보다 뒤쳐질 순 없었다. 그렇기에, 나는 다시 자세를 확실하게 잡았고 천천히, 천천히 코스를 향해서 나아갔다. 거의 수직에 가까운 가파른 코스.
그 코스를 바라보면서 나는 침을 꿀꺽 삼켰다. 나는 왜 또 여기로 올라와서... 하지만 아까전에도 한번 탔었다. 그러니까, 이번에도 잘할 수 있을거라고 믿으면서 나는 확실하게 자세를 다시 잡았다.
그리고 눈을 꽉 감고, 앞으로 다가가다가, 순간 발이 멈칫해서 뒤로 물러서려고 했다.
"....어...라...?"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스키는 밑으로 향했고 나는 또 다시 아래를 향해서 빠르게 촤아아아악 하는 소리를 내면서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순식간에 빠르게 밑으로 떨어지는듯한 느낌과 함께 내 입에선 또 다시 비명소리가..아니아니..감탄소리가 흘러 나왔다.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사람 살려!!!!
살기 위해서, 정말로 살기 위해서 나는 넘어지지 않고 어떻게든 균형을 잡고 이를 꽉 악물고 내려가기 시작했다.
아...할아버지...저 이대로 할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갈지도 모르겠어요. 살려주세요!!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악!!!" -
933 예온-하늘 (27044E+55) 2016. 10. 28. 오후 9:54:02"하늘 선배가 뒤처진다고 해도 괜찮은...ㄷ.."
그렇게 말하다가 하늘 선배가 마지막 말을 하지 못하고 멋지게 내려가는 것을 감상합니다. 뒤처질 수 없다...라 뒤처지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 멋지게 내려가는 모습을 린비가 봤다면 정말 잘 탄다고 감탄했을 것 같다는 데에 예온주의 치킨 한조각을 걸죠. 라는 괴전파를 뒤로 하고는 왠지 비명에 가까운 아아아아 소리를 들으면서 텔레마크 스키 기술로 부드럽게 내려옵니다. 유럽 쪽에서 쓰는 기술이라고 하더라고요. 아크로 스키도 재미있는데 그건 중급자 코스에서나..
"하늘 선배. 의외로 굉장히 잘 타시네요.."
라면서 가볍게 하늘을 톡 치려고 해봅니다. 두번쯤 타면 쉬어도 괜찮죠. 중급자야 몇번씩 타고 나서야 쉬겠지만 최상급 코스는 확실히 조금 지칩니다. 아니. 아무 생각없이 타면 아닐지도요? -
934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10:06:55"끼야아아아아아악!!!!"
살고 싶어! 살고 싶어!! 살고 싶어!!!
방금 전처럼 또 다시 살기 위해서 애써 기도를 하면서, 나는 계속해서 가차없이, 짜아아악 미끄러졌다. 진짜로 이건 아니라는 느낌 뿐이었다. 내가 다음에 또 여길 올라가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난 피눈물을 가슴 속으로 흘리면서, 계속해서 미끄러져 내려갔다.
자칫 잘못해서 실수라도 하면 구를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 그 스릴을 이렇게 느끼면서 나는 순간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을 느꼈다. 어..저 강을 건너면 왠지 편해질 것 같아. 라는 느낌이라고 하면 좋을까?
하지만 난 이대로 그 강을 건널 순 없었다. 아버지도 있고, 어머니도 있고, 예롱이도 있고, 린비도 있고, 친구들과 동생들도 있어! 이대로 저 강을 건널까보냐! 미안해요! 할아버지! 할아버지를 뵙는건 다음으로 할게요!!
그렇게 다짐하면서 어떻게든 정신줄을 가다듬으면서, 나는 마지막까지 쫘아아아악 내려오는 성공했다. 하지만 다 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줄은 점점 아득해졌고 그대로 나는 금방이라도 쓰러질것처럼 탈진이 되는 것을 느꼈다.
"어버..하하..어버버버...어버..하하..어버버..하하.."
그대로 털썩 쓰러질 것 같은 것을 애써 겨우겨우 참는 도중, 갑자기 같이 내려온 예온이가 나를 톡 치는 것이 느껴졌다. 그 톡 치는 것에 저항하지 못하고 나는 그대로 털썩 쓰러져버렸다.
하하하...할아버지..저...이대로..쓰러져도 되는거겠죠? 그런거겠죠?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을 느끼면서...나는 작게 아버버버버...거리는 소리만을 중얼거릴 뿐이었다.
//고로 이렇게 하늘이는 전투 불능이 되고 말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35 예온-하늘 (27044E+55) 2016. 10. 28. 오후 10:16:58부드럽고 우아하게 내려온 다음에 하늘 선배가 잘 탄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건드렸는데..
갑자기 하늘이 쓰러진 것에 상당히 놀란 모양인지 햣. 하는 약간 고양이소리+정체불명의 귀여운(?) 목소리를 냅니다. 엣. 톡 쳤는데 쓰러지셨어! 패..패트롤! ㅠㅐ트롤을 불러야 해! 라고 생각하면서 팔을 붙잡고 끌어야 하는지 굴려야 하는지 생각을 못 하고는 일단 끌고 패트롤까지 가자! 라는 생각을 합니다만. 차라리 일으켜서 슥슥 밀고 나가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아니 것보다. 반중력장치는 뒀다가 국 끓여먹을 겁니까? 라는 태클도 안 들리는 모양입니다.
"하..하늘 선배? 정신 차리세요?"
"아..아니 이게 아닌데. 치면 아플 거잖아요. 게다가 스키 폴 들려있는 채로 후려치려고 했다니. 이건 아니고. 아니아니. 패트롤. 패트롤!"
뺨을 치려다가 말려다가 치려다가 말려다가를 반복하다가 뺨을 살짝 꼬집는 걸로 타협을 봤습니다. 이..일단 비상식량적 초콜릿을 입에 넣어주고 팔을 끌고 질질 굴려서 패틀롤로 데리고 가는 거예요! 거기에서 양호실에서 지켜보면 되겠죠!
//예온이의 동공지진..? -
936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10:22:11예...예온아..마음은 알겠는데 그, 그냥 일으켜세워주면 되잖아. 왜 내 뺨을 꼬집는거야? 대체 왜...? 그냥 일으켜세워주면 되는거잖아. 몸에 힘이 없어서 넘어진 것 뿐이잖아. 그런데 볼을 꼬집으면 안된다고...
아니 그 전에, 왜 내 입에 초콜릿을 넣는거야? 쓰러진 상태에서 음식이 들어가면 잘못하면 식도가 막힌단 말이야. 예온아...예온아...?
이런 말들을 해야하는데 도저히 입에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기에 나는 애써 팔을 움직이면서 괜찮다는 의미로 크게 O를 만들었다. 이대로 꼬집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였다. 그리고 나는 팔을 움직여서 어떻게든 글씨를 천천히 써봤다.
[일으켜줘. 조금만 쉬면 괜찮아. 난 두고 가도 돼]
어떻게든 부들부들 거리는 팔로서 그렇게 글씨를 쓰면서 예온이를 빤히 바라보았다. 물론 내가 쓴 글씨가 잘 쓰였는지는 알 수 없었다. 왜냐면 내 쪽에서는 전혀 보이질 않으니까. 그러니까 잘 쓰이길 기원하면서 나는 예온이의 표정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예온아.. 내 마음이 통할거라고 믿어! 부탁이야!!
//
.dice 1 2. = 1
1.하늘이의 글씨는 알아보기 힘든 고대문자 수준입니다.
2.하늘이의 글씨는 정말로 살고 싶은 마음 속에서 우러난 깔끔한 정자 그 자체입니다. -
937 예온-하늘 (27044E+55) 2016. 10. 28. 오후 10:30:08"아니아니. 초콜릿이 아니라 눈을 입에 넣어야 하는 거였던가요? 응급처치가 있었는데.."
아닙니다.
크게 오를 만든 걸 보니 의식은 있습니다. 다행이다라고 안도의 숨을 내쉽니다. 그리고는 하늘 선배가 쓰는 무언가를 주의 깊게 보기 시작하는데..... 알아보기가 너무 힘든.. 마치 아랍어와 쐐기문자와 이집트어를 섞은 수준의 그런 느낌입니다.
"다...다잉 메세지..?"
"저 이거 분명히 해석해서 범인을 잡고 말 거예요... 아니 초콜릿 때문이면 에머튼 씨 때문이잖아요..."
반쯤 울먹거리면서 말합니다. 그것보다 패트롤. 패트롤로 끌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팔을 붙잡고 끌어보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하늘 선배 힘내세요. 패트롤로 가면 침대에 누울 수 있어요! 양호실이라던가 있거든요!"
"아 반중력도 있으니까 띄워서 사람들에게 비키라고 하고 패트롤로 가서 따뜻한 곳에서 쉬어요!"
반중력 컨트롤로 띄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있을 겁니다. 초콜릿으로 착각해서 먹을 수 없는 디자인인걸요. -
938 시원주 (35743E+52) 2016. 10. 28. 오후 10:34:55갱신입니다! 앗! 하늘이가 위험해보여! 병원으로 옮겨야겠지!?
시원 : 로켓장치 준비 완료. (바주카 장전) -
939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10:35:21시원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그건 더 위험해요!!
-
940 예온-하늘 (27044E+55) 2016. 10. 28. 오후 10:35:57어서오세요 시원주! 그리고 둥둥 뜬 하늘이를 본 사람들이 수군거리면서 비켜줄 지도요..?
-
941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10:39:20아니야...예온아! 그런거 아니야!! 아니란 말이야!! 어째서 다잉 메시지가 나오는건데?! 일으켜세워달라는 의미잖아! 한글 못 읽는거 아니잖아! 왜 그러는건데?!
전혀 엉뚱한 의미로서 해석하는 예온이의 모습에 나는 두 동공을 더욱 더 크게 진동시켰다. 그 전에 초콜릿 때문이라니. 그런거 아니야! 어느쪽이냐면 스키 때문이야! 2번이나 죽을 위기를 넘겨서 그것 때문에 탈진해서 쓰러진거라고...!!
"....아.....아......그.....아....어....게.....아.....라..."
입이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아서 계속 알아듣기 힘든 말을 하는 가운데, 나는 예온이에게 질질 끌려가기 시작했다. 아니..예온아. 지금 여기서 끌고 가면 얼음 때문에 내 얼굴이...
"아...차.....차....살.....줘....하....마...살...줘..."
어버버버 거리는 소리보다도 더 얼어듣기 힘든 소리를 중얼거리면서 나는 그러지 말라는듯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대로는 내가 죽을지도 몰라! 진짜로 죽을지도 몰라! 예온아! 정말로 살려줘! 부탁이야!! 난 아직 죽고 싶지 않아...!!
어떻게든 나는 마지막으로 힘을 짜내서 일어나보려고 다리에 힘을 주었다. 그리고 힘을 꽉 줘서, 잡혀있는 예온이의 몸을 토대로 힘을 줘서 어떻게든 일어나보려고 애를 썼다. 이대로 일어나야만 해. 안 그러면 난 진짜로 죽을지도 몰라..!!
//
.dice 1 2. = 1
1.그리고 기적이 일어나서 하늘이는 일어나는데 성공했습니다.
2.그런 거 없습니다. 몸부림이라서 예온이에게 그냥 질질 끌려갑니다. -
942 예온-하늘 (27044E+55) 2016. 10. 28. 오후 10:45:36질질 끕니다. 그나마 여기는 설질이 좋아서 그냥 차갑기만 한 게 다행입니다. 그래도 빨리 띄우는 게 좋겠습니다..
"분명 이건 범인의 힌트일지도요.."
"아..차...는 아차? 음.. 그걸로 보기엔.."
알아듣기 힘든 소리를 중얼거리는 탓에 에.. 난닷테. 라고 중얼거린 뒤에 반증력을 드디어 찾았는지 작동시키려고 합니다. 물론 하늘이가 일어섰어도 작동은 잘 될 겁니다...는 공중에서 허우적대면 그건 그것대로 위험할 것 같은데요...는 일어나지 않을 일인 것이 자신이 붙잡은 하늘 선배에게서부터 가해진 힘 때문에 약간 버티다 보니 하늘 선배가 일어났던 겁니다!
"하늘 선배. 괜찮으세요? 어디 멍 든 데 없나요? 그래도 걷는 건 어려울지도 모르니까 띄워서 가요."
빠르게 말하는 느낌이지만 평소처럼 느긋하게 말한 겁니다. 그러면서 장치를 들어보면서 희미하게 미소를 짓습니다. -
943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10:56:58아냐! 예온아! 범인의 힌트 아니야! 그게 아니라고! 살려달라고 말한거야! 아니라고...!! 그래도 어떻게든 일어나는데는 성공한 것 같다. 하지만 이상하게 내 몸이 붕붕 떠오르고 있었다.
아무래도 전에 예온이가 나에게 보여준 적이 있는 반중력..장치? 그런것이 작동된 모양이었다. 걸어가려고 해도 내 발은 땅에 닿지 않고 공중에서 둥실둥실 떠올라 있었다. 뭐랄까. 진짜로 공중에 붕 떠 있다는 느낌이었다. 뭔가 신기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하지만 썩 기분이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발이 땅에 닿질 않으니까 내 멋대로 뭘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하지만 그래도 받아들이기로 했다. 예온이가 그대로 날 생각해줘서 해준거니까.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크게 심호흡을 한 후에 천천히, 그리고 작게 중얼거리듯이 말했다.
"이...일단 고맙다고 해둘게. 도와주는거니까. 휴게실로 가자. 거기서 쉴게. 이후엔 알아서 놀던지 알아서 해. 나는 신경쓰지 말고. 좀 쉬고 싶으니까."
작게 중얼거리면서 나는 고개를 옆으로 홱 돌렸다. 지..지금것은 어디까지나 예온이가 혹시라도 미안해할까봐 말하는 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참고로 너 때문에 이러는 거 아니니까 알아둬. 알겠지?"
아니..그러니까, 왜 난 또 이 상황에서 틱틱대는거냐고...나원.... 하아... 정말로 나는 1살을 먹고 18살이 되어도 변한게 없구나.
//휴게실로 데려다주면서 막레 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
944 예온-하늘 (27044E+55) 2016. 10. 28. 오후 11:11:28둥둥 떠오른 게 그다지 높은 높이는 아니었다. 너무 높으면 머리가 스키에 맞는다거나. 급소가 맞는 등의 사고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일어난 하늘 선배는 고맙다고 해둔 다는 말을 남기고는 약간의 틱틱거림을 하였습니다. 어쨌거나 무사해서 다행인 것 같았습니다. 아니 초콜릿 덕분이려나요?
"네. 그럼 휴게실로 가요."
약간 밝은 표정으로 말한 다음 천천히 휴게실로 하늘을 데려다줍니다. 장치를 종료하고는 편안하게 쉬세요. 라고 말한 다음 저는 몇 번 정도 더 탈 수 있을지도요. 라고 말한 다음 인사를 하고 문을 닫습니다. 조금만 더 탄 다음에 리조트에 들어가는 것도 좋겠네요.
//하늘주 수고하셨습니다! -
945 하늘-예온 (93287E+56) 2016. 10. 28. 오후 11:15:30수고하셨습니다! 예온주!! 오늘도 예온이는 하늘이를 당황시키는데 성공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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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예온 (27044E+55) 2016. 10. 28. 오후 11:22:25예온이도 약간 당황했기도 했으니까 쌤쌤이려나요? 멋지게 타고서 쓰러지다니. 어라. 이거 설마 허혈성..?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
결국 동생이랑 저랑 겨우겨우 치킨을 클리어했습니다! 다음번에는 무슨 치킨을 시켜먹을까나요..음.. 사이드만 시킬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시킬까.. -
947 하늘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11:24:44하늘이는 이번 스키 일상에서 무서운 것을 어떻게든 참고 참다가 결국 한계를 넘어서서 쓰러지고 만거니까요. 이 와중에 다갓의 캐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대 언어가 써지다니..!!
그리고 치킨 맛있게 드셨나요? 부러워요! 저도 치킨 먹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 -
948 예온 (27044E+55) 2016. 10. 28. 오후 11:34:58고대 언엌ㅋㅋㅋ 다갓님이 캐리를 엄청나게 해주셨죠..
네. 맥시칸 치킨의 순살닭강정을 시켰는데 엄청 양도 많고 맛도 평균 이상이더라고요. 사실 제가 먹는 양이 상당히 적어서 많게 느낀 걸지도 모르겠지만요.(먹는 양이 상당히 적다. 1인분인데 왜이리 많지.. 라고 생각한 적도 많다) 그치만 비비큐 치즐링보다는 확실히 많아보였는걸.. -
949 하늘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11:37:18눈사람이 되어서 살려줘어어어어어어!! 하고 굴러가는 것도 재밌었을 것 같은데 거기까진 다갓이 허락을 안해주네요. 하기사 애니에서나 용서되는거지 실제로 그렇게 되면 엄청 다치는거니까요. 하지만 스레니까 상관없는데..
그건 그렇고 이런 것들을 마음것 하는게 에프터 스토리니까요. 다른 사람들도 시간 나면 이것저것 하면서 많이 해봤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요.
그리고 순살닭강정..요새는 치킨집에서 강정도 하나요? 닭강정 좋아하는데..하악... 예온주가 맛있다고 하니까 저도 나중에 한번 시켜봐야겠네요! -
950 예온 (27044E+55) 2016. 10. 28. 오후 11:41:18ㅋㅋㅋ눈사람.. 그것도 재미있었을 것 같네요.
맥시칸치킨의 순살닭강정이 은근히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멕시칸이 아니라 맥시칸인 점에 주의를 해야한다는.. 떡도 조금 들어있었어서 더 좋았어요.
아아.. 오늘 밖에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았어.. 좋네요..
(실상은 두통과 함께 반쯤 영 아닌 상태라서 나가기도 싫어서 그랬다더라. 몸이 파업선언 할 뻔했ㅇ...) -
951 하늘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11:44:10순살닭강정...그런데 떡도 있다고요? .....맥시칸과 멕시칸 다른거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아무튼 다음에 꼭 사먹어보도록 할게요! 추천 고마워요! 그리고.. 오늘은 비가 내렸잖아요? 집 안에 있는게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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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예온 (27044E+55) 2016. 10. 28. 오후 11:46:05음. 잠깐 씻고 올께요. 아무래도 자기 위해 준비해야하니까요.
역시 추워지니까 동물잠옷을 꺼내야 하는 것인가..(입으면 동생이 보고 ㅋㅋㅋ거린다.)(그치만 따뜻하다) -
953 하늘주 (93287E+56) 2016. 10. 28. 오후 11:47:47동물잠옷이라..귀엽겠다!! 무슨 동물인지 살짝 궁금해지는걸요? 아아..보고 싶다! 아무튼 잘 다녀와요! 예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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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예온 (27044E+55) 2016. 10. 28. 오후 11:57:53얍 리갱! 그러고보니 벌써 950이 넘었네요...
동물잠옷.. 읏. 입은 모습 부끄럽...(동공지진) 사실 원하는 건 고양이였는데 고양이는 못 사고 대신 다른 걸 샀었죠..(아련) -
955 하늘주 (13106E+53) 2016. 10. 29. 오전 12:00:03다른거라.. 어떤 동물이던지 잠옷은 대부분 다 귀엽더라고요. 혹시 예온주가 입은 잠옷은 강아지? 멍멍이인건가요? 고양이를 못 사서 멍멍이로?! 그리고 950이라.. 괜찮아요! 어차피 내일은 외전스레라서, 스레 옮길테니까요.
뭐... 좀 아슬아슬하다 싶으면 새 판 바로 만들면 되는거기도 하고요! -
956 예온 (10961E+52) 2016. 10. 29. 오전 12:04:17아뇨 음... 어... 강아지랑 고양이는 확실히 아니니까요. 읏.. 그런 건 모 이야다!(회피하려고 한다)
친구들이 추천해준 건 박쥐였습니다만 얘들아. 박쥐는 간사한 녀석에다가 우유부단한 녀석을 비유하는 동물인데 너네는 나를 그런 식으로 봤던 거냐.. 란 생각이 들어서..가 문제가 아니라 동물 잠옷 중에 박쥐가 있을까..? -
957 예온 (10961E+52) 2016. 10. 29. 오전 12:06:23앗 그러고보니 오늘이군요. 외전이.
호은 유치원이라... 예온이 어린 시절은 혼파망스러웠던 느낌이.. 드네요..?(사실 어린 시절을 잘 안 정했다카더라) -
958 하늘주 (13106E+53) 2016. 10. 29. 오전 12:10:13동물 잠옷 중에 박쥐..있지 않을까요? 저는 안 입어봐서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박쥐 되게 귀엽다구요! 실제로 보면..! 뭔가 막 강아지 얼굴 같고 그래요! 되게 얌전하기도 얌전하고 말이에요!
그와는 별개로..조금 쉬었다가 외전 프롤로그 써야겠네요. 이번 외전은 토요일, 일요일 2일에 걸쳐서 진행됩니다! -
959 예온 (10961E+52) 2016. 10. 29. 오전 12:18:13사실 별로 검색을 안하고 샀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가격은 거기서 거기였었기에..
타블렛 가격이나 책상은 검색 열심히 하고 사야하지만요. -
960 하늘주 (13106E+53) 2016. 10. 29. 오전 12:22:46음..이렇게 호은 학교가 딱 11개월인 것도 지나가게 되네요. 내일은 토요일이니까..아마 사람들이 오겠죠? 오리라고 믿어봅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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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예온 (10961E+52) 2016. 10. 29. 오전 12:25:54딱 11개월... 정말 뭔가.. 엄청나게 훅 빨리 지나간 느낌이네요. 사람들은 분명 올 겁니다.(믿음)(소망)(사랑)이 그. 제일이라고 하던 어딘가의 표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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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하늘주 (13106E+53) 2016. 10. 29. 오전 12:32:45그렇겠죠? 그래도 마지막 외전인데 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프롤로그때 쓸 브금을 뭘로 할지 고민하다가 정말로 좋은걸 찾았습니다...! 야..! 이거만큼 좋은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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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예온 (10961E+52) 2016. 10. 29. 오전 12:36:26오 그거 기대되네요..(사실 하늘주가 올린 브금을 잘 들어보지는 못했다)(듣다가 다른 걸 하는 빈도가 높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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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하늘주 (13106E+53) 2016. 10. 29. 오전 12:48:03알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외전스레를 띄워뒀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간단하게 호은 유치원을 써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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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하늘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11:55:02본스레에서 하늘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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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지영주 (04782E+59) 2016. 10. 30. 오후 11:57:04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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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하늘주 (52411E+60) 2016. 10. 30. 오후 11:58:16본스레로 어서 오세요! 지영주! 하이하이에요!! 참고로 스키장 일상은 수요일까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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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지영주 (08308E+58) 2016. 10. 31. 오전 12:07:23이옙!!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봐야할 것 같습니다. 겨울주가 오셔서 미안하다고 하시면 괜찮다는 말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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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전 12:08:05네.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지영주! 좋은 꿈 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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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전 10:36:39하늘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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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지영주 (08308E+58) 2016. 10. 31. 오후 12:45:06으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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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2:52:42지영주 하이하이에요! 감기 걸리셨나요? 추운데 무리하시면 안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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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현우주 (16559E+62) 2016. 10. 31. 오후 1:21:49이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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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22:15현우주 하이하이에요!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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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현우주 (16559E+62) 2016. 10. 31. 오후 1:22:25논산갑니다! 21개월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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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지영주 (08308E+58) 2016. 10. 31. 오후 1: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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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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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4:33:23그러고 보니 오늘이 할로윈이었던가요? 음. 호은골은 이미 할로윈이 지나버렸으니 뭘 어떻게 할 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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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7:46:53하늘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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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단비주 (40268E+57) 2016. 10. 31. 오후 8: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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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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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예온 (36315E+58) 2016. 10. 31. 오후 8: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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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8:38:09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아니..근데 저건 뭐죠? 저것도 사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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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8:41:52호은골도 내일부터 2월이네요. 이렇게 되면 발렌타인 이벤트라도 준비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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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예온 (36315E+58) 2016. 10. 31. 오후 8:59:16안녕하세요 하늘주! 사탕은... 사탕이긴 하죠? 이름은 엿이긴 한데 달고나도 사탕이라고 치니 이것도 사탕입니다.
그리고 할로윈 때 초콜릿도 주니까 괜찮겠죠!
호은골이 2월이라.. 히익. 예온이는 여러가지로 어디던 간에 집 지을 공터 알아보러 다녀야 하는 것인가...(예온: 아파트 놔두고 왜 찾아다녀요.) -
986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9:08:32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예온이는 호은골을 떠나서 다른 곳에서 고등학교 다닌다고 했죠? 그렇다면 지금부터 예온이는 정말로 바쁘게 돌아다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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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예온 (36315E+58) 2016. 10. 31. 오후 9:14:58네. 돈이야 넘쳐나니까 상관은 없다지만요... 그리고 라일리씨나 에머튼씨 비서나 둘 중 한 분은 상주하고 있겠지요. (라일리: 지금까지 찬밥이었지 않나요? 예희하고 에마튼 씨 회사 일 맡아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시나요?)(좀 울컥한 듯하다)
근데 오늘 엄청 춥네요. 매트를 켜야하는 걸까 고민중입니다. -
988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9:20:13라일리씨! 8ㅅ8 괜찮아요! 지금부터라도 상주하면서 얼굴 도장 찍으면 되는거에요!! 그런거에요!! 호은 학교 NPC들은 대다수 얼굴도 잘 안 나오는 엑스트라란 말이에요! 엉엉!!
인오&효진&원구:........(눈물 주르륵)
그건 그렇고 매트라.. 너무 추우면 켜는게 좋지 않을까요? -
989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9:35:18그건 그렇고 슬슬 새 판을 만들어야겠군요..! 이제 정말로 얼마 안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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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예온 (36315E+58) 2016. 10. 31. 오후 9:36:56슬픈 건... 음.. 예희랑 에머튼씨가 오렌지를 발표한 뒤가 제일 바쁠 거란 겁니다...?(라일리: 제가 과로하는 껄이 보고 싶으신 거예요?)(예온주: 아..아니?)
산유국 반발+석유부족국가의 환영+환경보호단체의 갸우뚱+기존 과학계가 뒤집어짐+기타 등등...이라서요? -
991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9:41: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얼마나 세상을 뒤집어놓는겁니까?! 에머튼씨와 예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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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랑주 (30404E+60) 2016. 10. 31. 오후 9:43:59판이 끝나갈때 불현듯 나타나는 랑퍼맨 등장!
수행평가 준비때문에 정신이 없었네요.. 700자를 외우라니.. -
993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9:46:37랑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 700자를 외운다고요? 영어단어를요?! 아니. 무슨 수행평가로 700자를 외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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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예온 (36315E+58) 2016. 10. 31. 오후 9:47:22수학 관련(그렇지만 밀레니엄 문제는 왠지 맡겨두고 싶다나?), 텔레포트, 석유제품에 당장 넣어도 잘 돌아가는 오렌지 쥬스, 반중력장치, 나노 카메라, 마개조 스마트웨폰(놀랍게도 정말 스마트웨폰스러운 기능이 있다), 의약 분야..와 관련 화학, 생명공학 분야(멸종위기 관련), 불로관련, 인공 광합성, 프로그래밍, 디자인 분야 등등이요...?
사실 이걸 만들기 의해 창안한 이론이 노벨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995 예온 (36315E+58) 2016. 10. 31. 오후 9:50:58어서오세요 랑주! 칠백자라니... ㄷㄷㄷㄷ.... 으어어어... 끔직합니다. 차라리 단편소설을 쓰는 게 낫지.. 외우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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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9:51:38확신했습니다. 예희와 에머튼씨 앞에서는 다혜도 그냥 평범한 중학생 A일뿐이군요. 엄청나게 무시무시해!! 저거! 그냥 평생을 놀고 먹어도 괜찮을 정도의 돈을 벌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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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예온 (36315E+58) 2016. 10. 31. 오후 9:58:13다혜랑은 방향이 다르죠..? 다혜는 피아노 천재에 음악 천재에 엄친딸이고, 예희나 에머튼 씨가 음악에 취미로 뚱땅대는 거 이상으로 손 대는 건... 사실 상상이 안 ㄱ...
에머튼: 옛날 악기를 수집은 한 적 있지만!
예희: 아날로그 감성...? -
998 예온 (36315E+58) 2016. 10. 31. 오후 10:00:37아니 것보다 중학생이랑 (나이만 따지면 서른 중반) 성인을 비교하는 건..
예희도 중등교육 1학년(외국 시절) 땐 그냥 공부만 잘하는 평범 계열이었...다고 주장하는 척..? -
999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0:02:05확실히 맞는 말이군요. 어디까지나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예희는 정말 엄청난 수준의 엄친딸이라는겁니다. 저런것들이 실제로 나오면 그야말로 세계가 흔들리는거지 않습니까. 저거 잘못하면 암살당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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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예온 (36315E+58) 2016. 10. 31. 오후 10:07:28그래서 적당하게 포장하는 거죠. 텔레포트 기술의 해답을 제시해준 본래 연구를 하던 과학자 집단이라던가, 에너지 관련은 아예 회사를 이리저리 조작한다던가...라던지요. 그 과정(자금 및 수익분배 등)에서 좀 많은.. 윤ㄹ..아니 도덕적 문제는 있었죠.
엄친딸인데 어떻게 낳으셨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도대체 뭐가 돌연변이가 되어야 가능한 거지.. -
1001 하늘주 (01667E+59) 2016. 10. 31. 오후 10:08:02좋아..! 드디어 이 판도 끝이다! 터져라!!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