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266034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 28. Before I Forget (1001)
캡틴 ◆1lucdq238k
2016. 9. 1. 오전 1:18:55 - 2016. 9. 4. 오후 11: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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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캡틴 ◆1lucdq238k (84995E+49) 2016. 9. 1. 오전 1:18:55※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어디까지나 모티브니까요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중요하니까 두번 말합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리부트하기 전에 계셨던 분들은 리부트 전에 있던 주제글에대한 언급을 삼가해주세요.
※리부트하기 전에 계셨던 분들은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더라고 꾹 참고 언급을 삼가해주세요.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됩니다만,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이 주제글의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매일 오후 11시 50분에 정산해서 뱅크에 업데이트 되거나 개인이 직접 수정합니다. 레벨 0은 1회의 훈련으로 5%의 능력계수가, 그 외 레벨은 3%의 능력계수가 올라가며 레벨4는 1%씩 올라갑니다. 또한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리며 레벨4의 경우 소수점만 나왔을경우 다음날 훈련계수와 합쳐 계산합니다. 훈련레스또한 이 주제글의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시트 통과일로부터 5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주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1. 시트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0522620
2. 설정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XB82xjKqxtUInxaB4ZbfQXSfLVdeoNmLL8lgQLA77KY/edit
3.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UlRmGnImHXYbemxSZ-6BU-nY2ywZKCPTPDPo3SjNej4/edit
4. 뱅크(스프레드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_UL6ITwXLLw_iozfI3A4xCeIXMLJC2Y9m3lGr0ddR4/edit?usp=sharing
5. wix홈페이지 : http://sparklingwater077.wix.com/moka-high
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8%EB%A6%AC%EB%B6%80%ED%8A%B8%29 -
1 설현주 (9418E+52) 2016. 9. 1. 오전 1:38:09이야아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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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현주 (9418E+52) 2016. 9. 1. 오전 1:38:28해냈다! 내가 >>1을 얻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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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선주 (41578E+58) 2016. 9. 1. 오전 1:39:27처음 1001을 얻었네요!(뿌듯
그럼 저도 이만 자러갑니다! -
4 이선주 (41578E+58) 2016. 9. 1. 오전 1:39:50다들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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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전 1:40:05설현주 안녕하세요! 갑자기 나타났어! 그리고 이선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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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현주 (9418E+52) 2016. 9. 1. 오전 1:44:18하지만 다시 자러 간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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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전 1:47:39그래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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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전 10:46:39응응 학교에서 하는 갱신은 특별한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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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박지호-훈련(15번째) (97795E+56) 2016. 9. 1. 오전 10:52:48>>0
어느새 자신의 계수가 5000대에 들어섰다는걸 확인한 지호는 만족스러운듯 고개를 끄덕였다. 맨 처음 레벨0에서 시작할때는 정말로 여기까지 올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했지만, 정말로 자신은 여기까지 온 상태였다.
요 근래 훈련을 조금 빡시게 한 것이 역시 큰 도움이 되었던걸까? 자신의 주머니 속에 있는 수첩을 꺼내서 자신이 지금까지 훈련을 하면서 기록한 기록들을 차라락 바라보면서 그는 만족스러운듯 한번 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기에 오늘은 조금 쉬어갈겸, 정말로 가볍게 물건 여러개의 부피를 한번에 조절하는 훈련을 해봤다. 정말로 기초중의 기초. 하지만, 강해지기 위해선 기초를 무시할수도 없는 노릇. 그렇기에 이렇게 한번씩은 정말 가벼운 기초를 연습하면서 감각을 쌓아가는거도 나쁘지 않겠다고 판단한 그는 물건을 여러개 나열하고서 한번에 그 부피 컨트롤을 시도했다.
옛날에, 레벨4에 막 들어왔을때 한번에 시도했을때보다 훨씬 더 제대로 부피의 조절은 잘 이뤄졌다. 그만큼 자신의 능력이 강화되었다는 것을 느끼며, 그는 다음번엔 어떤 훈련을 해볼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니 필살기에 대한것도 고민을 해야하는군."
김에 그는 자신의 필살기를 어떻게 만들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봤다. 역시 마무리 기술 같은건 있어서 나쁠건 없을테니까..
//지호주가 훈련레스와 함께 갱신합니다! 이걸로 보너스 100도 획득! -
10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전 11:48:31목요일은 자유시간이 많아서 좋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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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12:24:58화란주 안녕하세요! 목요일이라. 근데 오늘은 모의고사 치는 날 아니었나요? 잘 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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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12:42:55모의고사요오? 그런건 무다무다...
모의고사가 저에게 미치는 영향은 0! 압도적으로 0!! -
13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12:50:33ㅋㅋㅋㅋㅋㅋㅋ 하기사 모의고사가 고3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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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12:55:00정말로 제로. 아예 안치고 정상수업 중이거든요.( ̄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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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1:01:46네..? 9월 모의고사 안 치는거에요?(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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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1:37:50저희에게 모의고사나 수능따윈 무다무다입니다.
아, 수능때 쉬기는 하겠네요. 아마도지만. -
17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1:39:59네..? 화란주 수능 안 치는거에요?! 고3인데?! 수시로 붙은 분이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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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1:42:33셜명하기는 복잡하니깐...(∩`-´)⊃━☆셜명은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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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1:43:56뭔진 모르겠지만 엄청난 위엄이 느껴진다. 뭔가 엄청난 엘리트의 기운이 느껴져! 아무튼 그러하군요. 저도 그럼 설명을 굳이 듣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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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1:51:22뭐...그거랑은 별개로 엄청난 자유시간이네요.
학교인만큼 제약도 있지만. -
21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2:03:59그래도 수능도 없고 모의고사도 없다는 것 자체가 어디인가요. 음.. 결론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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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2:05:17이런 편한 생활도 1년도 채 안남았다는 사실에 절망하는 중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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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2:07:36ㅋㅋㅋㅋㅋㅋㅋ 글쎄요. 화란주의 삶은 잘 모르니까 저로서는 어떻게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20대가 되면 20대가 되는만큼 편할수도 있어요. 물론 힘들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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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2:12:52편하기를 바라겠지만요.
제 꿈은 일하지 않고도 마음껏 사치할 수 있는 삶입니다!
화라니: 나도! -
25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2:22:15그건 모두의 공통된 꿈입니다. 저도 돈 많은 니트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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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유나주 (18969E+56) 2016. 9. 1. 오후 3:06:47안녕하세요 이번에새로들어온 레벨0 유나라고합니다
능력약해도 괜찮아! 지식으로 커버될꺼니깐!!(아마도?..) -
27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3:16:01안녕하세요! 유나주! 어제 새로 들어온 신입분이셨죠? 그런 신입분을 반깁니다! 모카고의 무뚝뚝함을 담당하는 지호의 오너, 지호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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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3:40:09귀차니즘을 담당하는 화라니의 오너! 화란주에요! (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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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5:09:38지호주 외출마치고 갱신이에요! 캡틴 오면 이번주 일요일 저녁 7시 30분으로 해도 되는지 물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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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정서현 (13894E+52) 2016. 9. 1. 오후 6:32:48특별전형 합격자였던 서현주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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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6:34:31서현주 안녕하세요! 특별전형 합격자라. 부럽네요. 저는 그냥 깔끔하게 정시로 당당하게 통과해서 들어간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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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정서현 (13894E+52) 2016. 9. 1. 오후 6:36:11그게 좋아요! 조기졸업이랑 특별전형 겹치면 부모님이 돈을 얼마를 썼니 하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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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6:48:58그렇군요. 특별전형도 조기 졸업도 능력이 되니까 하는건데 돈이 어쩌고 저쩌고..되게 너무하네요. 그런거. 서현주도 그것 땜에 상처받고 그런게 있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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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정서현 (13894E+52) 2016. 9. 1. 오후 6:53:04아픈게 가장 슬퍼요. 그런것보다는. 좋아하는 것도 간만에 하려니까 힘들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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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6:56:39아픈게 가장 슬프다라.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저도 아파서 수술을 2번 받은적이 있는 사람인데.. 그거만큼 슬픈 일도 없더라고요. 그래도 너무 힘들어하지 마요. 서현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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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정서현 (13894E+52) 2016. 9. 1. 오후 6:57:47물론 지금은 그런 굴레 없는 여대생이랍니다 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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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6:59:33그러면 다행이지만요!! 그러고 보니 서현주도 개강했겠네요. 한 학기 또 고생하실텐데 수고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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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정서현 (13894E+52) 2016. 9. 1. 오후 7:03:57과 차석인데요(명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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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7:05:39........캐릭터도 레벨5라서 사기고, 오너도 사기였어... 에잇....!!(울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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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7:05:53화란주 재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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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7:07:05화란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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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7:11:35좋은 저녁입니다 지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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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7:15:27좋은 저녁이에요! 화란주! 선선한게 정말로 좋은 오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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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나은주 (64035E+53) 2016. 9. 1. 오후 7:24:16나은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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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7:26:21나은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지호주는 식사를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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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나은주 (64035E+53) 2016. 9. 1. 오후 7:28:09다녀오세요 지호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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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7:32:06좋은 오후에요 나은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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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설현주 (9418E+52) 2016. 9. 1. 오후 7:33:1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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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7:43:47어서오세요 설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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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설현주 (9418E+52) 2016. 9. 1. 오후 7:44:09화란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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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8:10:15지호주 식사 마치고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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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설현주 (9418E+52) 2016. 9. 1. 오후 8:11:52헬로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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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나은주 (64035E+53) 2016. 9. 1. 오후 8:12:06설현주 화란주 안녕하세요 :)
지호주도 다시 어서오세요! 잠깐 게임하고 왔더니 시간이 훅훅 지나가있네요... -
54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8:15:54설현주와 나은주 안녕하세요! 역시 게임을 하면 시간이 훅훅 가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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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나은주 (64035E+53) 2016. 9. 1. 오후 8:22:08역시 그렇죠! 게임 한판 하고나면 시간이.. 막... 사라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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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유나주 (18969E+56) 2016. 9. 1. 오후 8:28:16네 게임을하면 시간이 훅가죠
요망한 고급시계.. -
57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8:31:22베이컨도 먹다보면 어느새 사라져있죠...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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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8:31:32고급시계라. 그쪽은 잘 모르겠네요. 그거 재밌나요? 사실 전 잘 맞질 않아서.. 아무튼 유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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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유나주 (18969E+56) 2016. 9. 1. 오후 8:34:19안녕하세요~
는 분위기같은걸 알고싶은데 대충 일상같은걸 굴려보실분?
스토리도중에 저지먼트에 합류하는지 원래 합류했다고하는지 몰라서 고민.. -
60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8:38:52>>59 일상이라. 지금은 살짝 힘들고 9시쯤부터면 지호주는 손이 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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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나은주 (64035E+53) 2016. 9. 1. 오후 8:39:27안녕하세요 유나주:)
저는 처음에 저지먼트부 신입부원이라는 설정으로 시작했었어요:) -
62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8:41:14일상이라면 돌릴 수 있지만...분위기를 알아보는거라면 우리같은 폐품말고 지호선배같은 착실한 분을 추천드리지만요.
화라니: 폐품은 너뿐이거든...
화란주: 네녀석도 훌륭한 폐품이거든?! -
63 유나주 (18969E+56) 2016. 9. 1. 오후 8:42:19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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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8:44: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호가 오히려 난이도 높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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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8:48:39뭐랄까 저처럼 불량소녀를 만나면서 시작하는것보단 착실하고 믿음직한 선배님을 만나는게 좋을테니까요.
그거랑은 별개로 유나와의 관계는 조금 기대하고 있습니다. 같은 나이의 여고생이잖아요? 꿈과 희망의 17세 여고생! -
66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8:49:19>>65 그럼 9시에 손이 비는 저보다 지금 손이 비는 화란주가 낫지 않을까요? 꿈과 희망의 17세 여고생 만나고 싶어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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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유나주 (18969E+56) 2016. 9. 1. 오후 8:52:35는 누군가가 올때까지 쓸쓸히 유희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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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8:52:55요녀석은 꿈도 희망과도 거리가 먼 폐품이라구요!
화라니: 누가 폐품이냐고!
뭐, 이런 폐품이라도 괜찮다면 일상 돌려도 괜찮답니다! 오히려 대 환영이에요! 시간도 꽤 여유가 있고...
랄까 9시라곤 해도 10분도 채 안남았잖아요 ㅇ3ㅇ -
69 나은주 (64035E+53) 2016. 9. 1. 오후 8:53:05유나도 화란이도 1학년이었군요. 이렇게 된 이상 나은이를 투입시켜서 1학년 연합을 만들죠(?)
농담이고, 사실 저도 조금 기대가 되네요. 같은 학년이면 아무래도 친해지기 쉬울테니까요 :) -
70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9:03:559시다! 돌리는 사람 아무도 없는거에요? 그럼 내가 돌리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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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유나주 (18969E+56) 2016. 9. 1. 오후 9:05:15네 없네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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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나은주 (64035E+53) 2016. 9. 1. 오후 9:06:15팝콘과 콜라 장착 완료. 현시간부로 잡담모드에서 관전모드로 이행합니다(착석(3D안경(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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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9:06:22음. 유나주도 그냥 무난하게 새로 저지먼트에 들어왔단 설정으로 괜찮지 않을까요? 그럼 선레 다이스를...!
.dice 1 2. = 1
1.지호주
2.유나주
하지만 1번이 걸리겠지. -
74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9:06:231학년 연합!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화라니: 으엑, 그건 또 뭐야 귀찮은거지! 나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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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9:06:49후후후. 거봐? 1번이지? 음.. 무난하게 저지먼트 부실에서 만나는걸로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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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나은주 (64035E+53) 2016. 9. 1. 오후 9:08:541학년 연합, 그것은...
같은 1학년끼리 모여 레벨 상승을 위한 연습이나 노하우를 공유하는 연합입니다.
시험기간이 되면 스터디모임으로 변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사실 그냥 귀여운 동물사진을 보며 우후후 어머어머 꺄하하 하는 모임입니다(??)
사실 방금 막 지어냈어요 :9 -
77 박지호-저지먼트 부실 (97795E+56) 2016. 9. 1. 오후 9:19:33"...오늘의 일은 여기까지인가."
담배피는 학생들을 잡아내기 위한 순찰을 끝내고서 그는 늘 그랬듯이 저지먼트 부실에서 자신의 자리에 앉아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언제나 볼펜으로, 자필로 써서 몇장씩 꼼꼼하게 써서 제출하는 그였기에 언제나 그의 순찰 보고서는 제법 두꺼운 편이었다.
정말로 사소한 정보까지 전부 기록하고, 순찰 루트와 중요 포인트에 진입시의 시간, 그리고 특이사항 등등이 전부 기록되어있으니 그럴만도 했다. 언제나처럼 그는 보고서를 깔끔하게 정리해서 부장의 책상 위에 올려뒀다.
남은건 부장이 돌아온 후에 보고서를 검토받고 돌아가는 것 뿐. 물론 그대로 가도 상관은 없었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좀 더 있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느끼며, 그는 냉장고에서 콜라를 꺼낸 후에 머그컵 하나를 꺼내 따르고, 다시 콜라를 냉장고에 집어넣었다.
콜라가 가득 들어있는 컵을 자신의 자리로 가져온 그는 다시 자리에 조용히 앉았고 혼자만의 조용한 휴식을 보내기 시작했다.
"...가끔은 이런 휴식도 나쁘진 않겠지. 그래. 가끔은." -
78 캡틴 ◆1lucdq238k (84995E+49) 2016. 9. 1. 오후 9:20:26전차 시동걸어라! 전차장님 오셨다아아아! (아님
아무튼 갱신입니다! -
79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9:23:39어서오세요 캡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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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유나주 (18969E+56) 2016. 9. 1. 오후 9:25:28는 일상어찌돌릴지 고민하고있는뎅 캡틴이오셨어;;
어찌해야허나..
는 걸판보고오셨습니까? -
81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9:28:21캡틴 안녕하세요!! 어서 와요! 전차장님!
>>80 그냥 무난하게 저지먼트 부실 안으로 들어오면 될거라고 생각해요. -
82 나은주 (64035E+53) 2016. 9. 1. 오후 9:28:49전차장님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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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나은주 (64035E+53) 2016. 9. 1. 오후 9:29:59전차장님 하니까 갑자기 전차가 끌리네요...
간만에 워썬더를 켜볼까요.. -
84 유나주 (18969E+56) 2016. 9. 1. 오후 9:36:16>>81
는 스토리를 하면서 저지먼트에 들어가는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들어가있는건지를 모른다는게함정 ㅠㅠ -
85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9:41:05아무래도 상관 없겠죠..
저같은 경우는 처음 가입하는 느낌으로 갔어요.
1학년이기도 하니깐 자연스럽게. -
86 유나주 (18969E+56) 2016. 9. 1. 오후 9:41:16그냥 처음부터 들어가있다고 해야하나? 저지먼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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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9:43:02그건 유나주의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원래부터 있었건 지금부터 있었건 지호의 태도는 바뀌지 않을겁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신입으로 들어오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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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유나주 (18969E+56) 2016. 9. 1. 오후 9:44:32"여기가 저지먼트인가?"
막대사탕(츄XX스)를 입에물고서는 문앞에 서있는다
최근 기숙사주변에 시끄러운녀석들이많아서 잠을 제대로못잤더니 신경이 날카로워지니원..
이야기소리를 들어보니 무언가 수상한약물을 하는것같아서 내가직접가기보다는 그냥 선도부격인 저지먼트에 맡기는게 낫다고 생각된다는 결론에 이르러
일단 노크를한다
"저기 누구있나요?"
노크는했지만 들어가는건 내맘대로
들어가자 누군가가 차를 마시고있다 정말 태평하구만 저지먼트는
이번일 맡겨도 될까? 그냥 적당히돈주고 강한능력자를 고용하는게 낫지않나? 생각중 -
89 유나 (18969E+56) 2016. 9. 1. 오후 9:45:21>>88
는 이름실수;;
주를 뺏어야했는데 ㅠㅠ
뭐 일단 왠지 가입안한쪽이 자연스러워서 일단 가입안했다는 전제하에 하도록하겠습니다.. -
90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9:48:33어...그럼 유나는 아직 저지먼트에 가입하지 않은거라고 받아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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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김 현 - 수련(15) (97713E+48) 2016. 9. 1. 오후 9:50:39>>0
몸에 분신을 한다.
뜨거운 불 속에서 내 육체가 얼마나 버티는지 시험한다. -
92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9:51:13현주 안녕하세요! 아무튼 답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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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화란주 - 훈련 (58714E+50) 2016. 9. 1. 오후 9:53:09>>0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지 시험해 보았다.
많은 동물들하고 놀았던건 좋은 경험이었지만... 역시 말을 알아듣는다던가. 무리겠지.
그리고 아직 개는 무섭다. s8ㅁ8s -
94 김 현 (97713E+48) 2016. 9. 1. 오후 9:54:39안녕하세요 지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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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지호-유나 (97795E+56) 2016. 9. 1. 오후 9:55:41".....?"
콜라를 마시는 도중, 갑자기 저지먼트 부실에 노크 소리가 들려오자 자연스럽게 그의 시선은 문 쪽으로 향했다. 이내 들려오는 목소리는 왠 여성의 목소리. 누가 있냐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문이 열려왔다.
자연히 그는 자리에서 일어섰고, 문 너머에서 들어오는 이에게로 시선이 옮겨졌다. 그러자 보이는건 은빛 롱헤어가 상당히 인상적인 여학생. 교복으로 보아 1학년인건 분명했다.
저런 이는 저지먼트에서 본 적이 없었다. 새로 들어온 신입? 아니면 입부 희망자, 그것도 아니면 뭔가를 부탁하기 위해서 온 사람? 어느쪽인지 지호는 알 길이 없었지만 일단은 신중하게 생각해서 뭔가를 부탁하기 위해서 온 사람인것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어서오십시오.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에."
정중하게 눈 앞의 1학년에게 인사를 하고서, 그는 천천히 그녀에게로 걸어갔고, 앞쪽 부근에 멈춰섰다. 제법 큰 키라고 느끼며, 왜 하얀 가운을 입었는지에 대해서 살짝 호기심을 가지고 그는 말을 이어나갔다.
"...저지먼트에 무슨 볼일이 있으십니까?" -
96 나은주 (64035E+53) 2016. 9. 1. 오후 9:59:48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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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김 현 (97713E+48) 2016. 9. 1. 오후 10:01:03안녕하세요 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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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10:02:48드디어 6자리!
레벨1이 멀지 않았다! -
99 지호-유나 (97795E+56) 2016. 9. 1. 오후 10:04:13오오. 드디어 화란이도 레벨1이 되는건가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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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10:07:06일주일정도 꾸준히 하면 가능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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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지호-유나 (97795E+56) 2016. 9. 1. 오후 10:08:30언젠가 레벨업하는 것을 기대하면서 저는 모두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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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10:09:19이제 스킬아웃의 노예화가 얼마 남지 않았다!(음흉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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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유나-지호 (18969E+56) 2016. 9. 1. 오후 10:14:20들어가자 검은머리의 남성이 이쪽을 본다
자세히보니 차가아니라 콜라였네..
뭐.. 잠시 쉬는걸지도모르니 일단은 지켜볼까?
"요세 기숙사주변에 누군가 떠들어서 잘수가없는데말이죠.. 얼핏 이야기를 들어보면 무언가 약같은걸 하는기분도들고"
뭐 일단은 사실이니말이다..
기분좋다니 뭐라니하는소리를 하면 약,담배,술말고는 더있겠어?
셋다 미성년자가하면 아니 약은 성인도 하면안되는거지만..
뭐 이리말하면 적당히 처리해주겠지.. -
104 지호-유나 (97795E+56) 2016. 9. 1. 오후 10:18:55"...약입니까? 기숙사 주변. 어느 기숙사입니까?"
목화 고등학교의 기숙사는 레벨마다 다르게 배정되어있는만큼 한두개가 아니었다. 일단 눈앞의 이는 여성인게 분명했기에, 여자 기숙사 부근인건 확실해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여자 기숙사라고 해도 한개만 있는건 아니었기에 어느 부근인지 그는 일단 확인해보기로 했다.
물론 순찰이니까 일일히 다 돌아도 상관은 없겠지만, 그랬다간 문제를 일으키는 이들이 낌새를 눈치채고 도망칠 확률이 컸다. 번거롭게 일을 만들고 싶진 않았기에 그는 확실하게 잡아내기 위해서 어느 기숙사인지 확실하게 하기로 했다.
"...그거와는 별개로 이거라도 드시겠습니까?"
이어 그는, 주머니 속에서 포도맛 막대사탕을 꺼내들었다. 그리고는 눈 앞의 여성에게 내밀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머니속의 사탕을 나눠주는 것. 그것은 이제는 그에게 있어서 하나의 버릇과 마찬가지였다.
이어 그는 다른쪽 손으로 딸기사탕을 꺼내든 후에 그 포장지를 뜯었고 이내 입에 쏙 집어넣었다.
"...아무튼, 문제가 되는건 빠르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 기타 문의사항 있으십니까?" -
105 나은주 (64035E+53) 2016. 9. 1. 오후 10:21:00스킬아웃을 노예화 하려면 적어도 레벨3은 달성해야...
자꾸 훈련레스를 안써서 나은이의 레벨업은 아직도 아득하네요... 미안해 나은아.. -
106 김 현 (97713E+48) 2016. 9. 1. 오후 10:24:13>>105
(토닥토닥
돌릴 분! -
107 지호-유나 (97795E+56) 2016. 9. 1. 오후 10:26:25레벨1로는 확실히 노예화는 무리긴 하죠. 본격적으로 진압에 사용할수 있는 레벨이..아마 2였던가 그랬던걸로 기억해요. 그러니까 화란주는 열심히 훈련해서 빨리 레벨을 올리는겁니다! 그리고 나은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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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유나-지호 (18969E+56) 2016. 9. 1. 오후 10:31:46"레벨0가 지내는곳이라고 말하죠"
뭐 처음에는 레벨0로 뭘할수있냐고 여러가지로 생각했다만서도 의외로 사람들이 서로에대해 전혀신경을 안쓰니 이래저래 정보수집이라던가 연구가편하더..
는 난대체 무슨 엉뚱한생각을 하는건지..
한숨을 쉰뒤 지호가주는 사탕을 받아 주머니에넣고는
"네 잘먹을께요 그러고보니 그사람들 무언가 수상한소리를하더군요.."
곰곰히생각한뒤 이미 사탕부분이 남아있지않는 막대기를 버린후 지호가준 포도맛 사탕을 입에넣고서는
"뭐.. 이제 지긋지긋한 무능력자생활을 끝이라니 뭐라니하는소리라던가 모두의 코를 납작하게 할수있다는 소리를 마구잡이래해대던데.."
곰곰히 생각한다
본래 능력이란건 뇌뿐만아니라 신체곳곳에 아주 복잡하게 얽혀있다
기본적으로 알아낸것이라던가 신체데이터(본인)을 보아도 아주 천천히 본인이 알아서 기어올라가야지
약품을 쓴다는것은 일시적 강화(부작용이좀 많이 심하겠다만..)만볼뿐이지
영구적으로 강화한다는것은 무리이다.. 뭐 이론상으론 가능하겠지만 그렇게하면 몸이먼저 못버티겠지.. 만약 가능하다면 그건이미 오버테크급의 기술력이니깐..
"정말 목숨아까운줄 모른다니깐요.."
한숨을쉬면서 -
109 지호-유나 (97795E+56) 2016. 9. 1. 오후 10:38:29"...지긋지긋한 무능력자 생활이 끝? 모두의 코를 납작하게 할 수 있다는 소리? 바보 같은 소리를..."
어이가 없다는 듯이 그는 작게 소리내어 풋 하고 웃어버렸다.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호가 봤을땐 전부 헛수고에 지나지 않았다. 약을 한다고 해서 계수가 올라가는 일은 절대로 없다.
아니, 물론 올라갈수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들 아주 소수일 뿐이었다. 레벨0의 계수를 추정, 아무리 그런걸 빌린다고 한들, 고레벨이 되는건 불가능했다. 고레벨이 될 수 있는건 끊임없는 자신의 수련이었다.
그것은 레벨0부터 시작해서 레벨4까지 올라온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다시 한번 풋 하고 웃어보였다. 하지만, 그 표정은 곧 평소의 무뚝뚝한 표정 너머로 사라져버렸다.
"...일단 참고하겠습니다."
효율성이 있건 없건, 단속해야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그러기에, 그는 메모장을 펼친 후에 메모를 하기 시작했다. 이후에 밤 시간에 순찰을 하고 부장에게도 보고를 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입 안의 딸기 사탕을 돌리기 시작했다.
"...레벨0에 약을 하려고 하는 이들이 존재. 순찰 요망. 요구조건은 이게 전부입니까?"
마지막으로 확인을 해보기 위한건지, 그는 다시 한번 그녀를 바라보면서 물어보았다. -
110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10:44:58ㅇ3ㅇ 레벨 1로는 무리인거 안다구요
1레벨때는 아마 친구들에게 음료수를 사게한다거나... 기묘한 꿈을 꾸게 한다거나... 그런 것 정도겠죠? -
111 유나-지호 (18969E+56) 2016. 9. 1. 오후 10:46:19"뭐 마지막으로 만약에.. 정말만약에 약품이 발견되면 확실히 폐기하세요"
랄까.. 이렇게말해도 못알아들을테니
"잠시만.."
가슴팍의 주머니에서 볼펜과 노트를꺼내 폐기과정을 적는다
준비물:밀폐용기,얼음팩(준비못할시 냉동계열능력자),방사능마크의 폐기물스티커(그림을 그려주면서 구하는건 저지먼트몫이고)
1.진압시 상대방이 약을 주입하기전이라면 재빨리덮쳐서 제압 하지만 약을 담은용기가 깨지거나 부서져서 흐르지않게 주의
2.확실히 제압뒤 재빨리 밀폐용기에 넣어 급속냉동뒤 경찰을 부르든 정부기관을 부르든 하다못해 근처병원이라도 부르든하여 약품을 넘길것
3.만약 주입한뒤면은 최대한 구속해 재빨리 병원이나 관련기관으로 보낼것
4.진압도중 실수로 약품이 흐를경우 반경 800m~1km가량을 완전봉쇄하고 관련기관에게 일을 일임할것
이정도면 뭐 알아듣겠지?
그리고 노트를 찢어주면서
"뭐 약품에관련해서는 이정도로 대처하면될꺼에요 그럼이만.."
그리고 나갈려한다
는 약품이 사실이라면 이쪽도 따로 조사해봐야겠는걸? -
112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10:51:40화라니가 저지먼트만 아니었어도 레벨 올려주는 약이 생기면 일단 마시고 봤을테지만요.
저지먼트인 화라니는 일단 부실로 들고옵니다. 땡땡이 칠 명분이 생겼다고 좋아하면서요. -
113 나은주 (64035E+53) 2016. 9. 1. 오후 10:52:10유나 전문가 포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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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설현주 (9418E+52) 2016. 9. 1. 오후 10:52:28개개개개개개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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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김 현 (97713E+48) 2016. 9. 1. 오후 10:52:49드러그 마스터..
-
116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10:53:42어서오세요! >ㅁ</
-
117 나은주 (64035E+53) 2016. 9. 1. 오후 10:53:43설현주 어서오세요:)
-
118 김 현 (97713E+48) 2016. 9. 1. 오후 10:54:09어서오세요 설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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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유나 (18969E+56) 2016. 9. 1. 오후 10:55:45>>112
불법약입니다 아주 위험한약이죠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수도있습니다
하지만지금은 제실험재료일뿐이죠
>>113
사실 이유나컨샙이 능력은 구린대신 능력외의 능력(지식,정보등등)쪽의 파라메타고 높은애라.. -
120 유나 (18969E+56) 2016. 9. 1. 오후 10:56:12어서오세요 ㅇㅅㅇ/
-
121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10:58:35>>119
능력도 정말 좋아보이는데요 뭘.
그리고 그런 미래나 위험성까지 생각하기엔 화라니의 귀차니즘은 너무 강력합니다. -
122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10:58:58라는 의미에서 일상 구할게요!
-
123 지호-유나 (97795E+56) 2016. 9. 1. 오후 11:00:48그녀가 건네주는 노트를 그는 잠시 바라보았다. 뭔가 복잡한 내용이 실려있는것 같았지만, 그는 차근차근 읽고서, 그 노트 페이지를 주머니 속에 집어넣었다. 뭔가 전문가적으로 써준걸로 보아 꽤나 전문가인 모양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굳이 저대로 따르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애초에 그런건, 자신들이 할 일이 아니라, 전문가, 안티스킬이 할 일이었다. 자신은 그들을 제압하고, 메뉴얼대로 처리하고, 뒷정리는 안티스킬을 불러서 그들에게 맡기면 될일이었다.
애초에 그게 메뉴얼이었다. 학생의 신분으로 뭔가를 하는것보다는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훨씬 효율적이고 합리적이었다.
"...일단은 참고하겠습니다."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 후에, 그는 막 나가려는 그녀를 배웅해주었다. 하지만 한가지 의문이 드는게 있었다. 이런 위험한 물질을 어떻게 그녀가 알고 있는지, 그리고 그 폐기방법을 그녀가 알고 있는지 그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
하지만 굳이 그것에 대해서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기로 했다. 그 대신에 그녀의 얼굴을 기억하기 위해서 그는 그녀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저런 지식을 가지고 있을 이라면 어쩌면 조만간에 또 만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편히 돌아가십시오."
이어 그는 그녀를 배웅한 후에, 가만히 수첩을 바라보았다. 오늘 밤에는 순찰 때문에 바쁠지도 모르겠다고 느끼면서 그는 작게 한숨을 쉬었다.
//음..상황상 이게 막레가 될까요? 아니면 따로 막레를 쓰셔도 괜찮습니다. -
124 유나주 (18969E+56) 2016. 9. 1. 오후 11:02:26>>123
넹 그러졍 수고하셨어요~
는 체력은남아돌고..
신입 적응훈련(일상)도와주실분 계세요? -
125 김 현 (97713E+48) 2016. 9. 1. 오후 11:03:40리갱
>>122
>>124
중매! -
126 유나주 (18969E+56) 2016. 9. 1. 오후 11:03:46는 시트도 통과되었으니 오늘 훈련은해야할것같은데 대충 어떤식으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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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11:06:30훈련은 적당적당히 프리하게 하시면 괜찮아요.
저는 초반에는 이런저런 능력들 시도해보는 방향으로 했죠. -
128 나은주 (64035E+53) 2016. 9. 1. 오후 11:07:03저번에 화란주랑 돌리다 킵한게 있었지만... 한 발 늦은 듯 하니 일단 관전하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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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11:08:37수고하셨습니다! 유나주! 그리고 레벨 0은 그냥 이미지 트레이닝 하는 식으로 훈련하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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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11:08:58ㅇㅅㅇ...!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법!
유나주는 아마 훈련하실것 같으니... Shall we? -
131 나은주 (64035E+53) 2016. 9. 1. 오후 11:10:04앗 그런가요, 그러면 아마... 제 차례였으니 이어오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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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11:10:59좋아요! 잘 부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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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11:11:05그리고 나은주와 화란주의 일상이 돌아가나요? 좋아! 이젠 내가 관전이다! 아..그리고 늦었지만 설현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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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유나주 (18969E+56) 2016. 9. 1. 오후 11:11:24는 다이스같은건 어찌굴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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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11:11:57.dice 최소치 최대치.
에요! -
136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11:14:23>>134 >>135에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dice 1 100. = 52 이런 식으로 돌리면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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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유나주 (18969E+56) 2016. 9. 1. 오후 11:16:35아항 는 레벨0도 1 100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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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11:17:55>>137 네..? 아..그런거 아니에요! 훈련에서 다이스를 돌리는건 그냥 훈련내에서 그냥 재미로 돌리는것 뿐이에요! 다이스 안 돌리셔도 된답니다!!
0레스에도 쓰여있지만 훈련레스는 1일 1회고 레벨 0은 1회의 훈련으로 5%의 능력계수가 올라가요. 그렇게 훈련을 한 다음에 뱅크에서 5% 수치를 깍으면 된답니다! -
139 화란주 (58714E+50) 2016. 9. 1. 오후 11:21:25아...다이스가 그 다이스였군요...
>>93 같이 적당히 써두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요.
저같은 폐품을 예시로 들어서 죄송하지만요! 8ㅁ8! -
140 유나훈련(실험 XX일차) (18969E+56) 2016. 9. 1. 오후 11:21:40최근 평소보다 책을 보거나 TV를 보는등 정보나 지식을 얻을때 그것을 기억하는빈도가 높아진것같다
단순히 기억력이좋아진건지 미약하게나마 능력이 발현되고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번현상은 기록해놔야겠다 실제로 능력에의한걸지도 모르니깐
1689420-84471=1604949
//이렇게 오늘 12시가지나면 또다시 훈련을(계획대로) -
141 박나은-화란 (64035E+53) 2016. 9. 1. 오후 11:22:17서로 아무런 말도 나누지 않고, 그저 책을 보기만 하는 묘한 광경.
하지만 그 광경에 끝이 다가왔다. 사진집의 페이지가 전부 넘어간 것이다.
마지막 장에 실린 고양이가 포인트였네요, 천천히 책을 덮으며 집중하는 동안 저도 모르게 참고있던 숨을 내뱉었다.
"...귀여운 사진이 가득했네요."
도서실인만큼 작게 속삭이듯 말했다. 정말로 귀여운 사진이 가득했다.
그야말로 눈호강을 위한 책. 이런 책이 도서실에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나저나, 어쩌다보니 함께 책을 읽게 된 이 학생은 누구일까.
그리고 할 수 있다면 이 책에 대한 감상을 서로 나누고 싶은데... 아무래도 그것까진 도서실에서 하기 힘들 것 같다. 도서실에서는 조용히 해야하니까.
"아, 저기, 저는 박나은, 1학년이에요. 괜찮으시다면 밖에서 대화를 조금 나누고싶은데요, 어떠신가요?"
도서실 안에서 안된다면 밖에서 하면 되는 법.
조심스럽게 밖에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본다. ...어쩐지 뜬금없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냥 귀여운 동물 사진을 함께 봤으니, 그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뿐이다.
//가져왔습니다 :) -
142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11:22:38>>140 그리고 유나주. 훈련할때는 >>0 이걸 꼭 붙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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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유나 (18969E+56) 2016. 9. 1. 오후 11:23:24>>142
넹 ㅇㅅㅇ -
144 유나주 (18969E+56) 2016. 9. 1. 오후 11:32:53그나저나 할게없네요..(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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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화란 - 나은 (58714E+50) 2016. 9. 1. 오후 11:34:09보송보송한 솜털과도 같은 소동물들의 사진들은 화란이의 소녀적인 감성을 자극하기엔 충분하네요. 두근거리는 심장소리가 머릿속에 울려퍼질 정도로요.
마지막의 작은 고양이는 누구라도 사랑에 빠질 수 있을 정도로 귀여웠다고 생각해요.
무서운 이야기는 어느새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고 온통 보송보송하고 아기자기한 기억들로 채워져가네요.
"응응. 귀여웠어요. 엄첨."
살며시 고개를 끄덕끄덕이며 속삭이듯 작게 이야기해요.
사진집을 전부 본 이후에 방금까지 보던 으스스한 책을 다시 돌려놓으려 합니다.
이상하게도 어느새 사라져있네요. 누군가가 가져다 놓은걸까요?
방금까지 같이 사진집을 보던 그녀가 자신을 살짝 부르네요. 이야기를 하고싶다나.
저야 대 환영이에요. 귀여운 아이들을 다시금 되새기며 하는 이야기는 분명 즐거울거에요.
"좋아요. 어디로 갈까요?"
생긋 웃으며 도서관을 나섰다.
나가는 도중에 도서위원에게 아까의 책을 물어보았다.
그런 책은 보지도 못했고 그 정도로 고어적인 묘사가 많은 책이라면 도서관에 들어오지 못했을 거란 대답만 들었다.
난 뭘 봤던걸까...으스스하네... -
146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11:35:04>>144 그럴땐 저처럼 조용히 관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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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김 현 (97713E+48) 2016. 9. 1. 오후 11:35:28>>144
돌릴까요 -
148 화란 (58714E+50) 2016. 9. 1. 오후 11:37:03그러고보니 궁금한거 하나!
저지먼트들의 성적은 어느정도려나요?
우리 화라니는 평균정도네요. 딱 반에서 중간하는 정도?
화라니 : 수업만 잘 들으면 굳이 따로 공부 할 필요 없지? -
149 김 현 (97713E+48) 2016. 9. 1. 오후 11:38:24>>148
상위권입니다.
현이는 의외로 초등학생 때에 고2 과정까지 다 끝냈습니다. -
150 캡틴 ◆1lucdq238k (20784E+53) 2016. 9. 1. 오후 11:38:26으아아아아ㅏㅏ 천둥번개에 비.. 정말 폭풍이 몰아치고 있어요 ;^; 번개 맞았는지 인터넷도 끊겨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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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유나주 (18969E+56) 2016. 9. 1. 오후 11:38:31>>146
네.. 그렇군요..
>>147
일상도 괜찮으시다면?(는 아직 유나는 저지먼트 들어가기전으로 해놔서;;) -
152 김 현 (97713E+48) 2016. 9. 1. 오후 11:38:50어서오세요 캡틴
이런..힘내세요. -
153 유나주 (18969E+56) 2016. 9. 1. 오후 11:39:22어서오세요 캡틴ㅇㅅㅇ
는 이쪽은 비라도좀 내려줬으면하는데말이죠..(더워요..) -
154 김 현 (97713E+48) 2016. 9. 1. 오후 11:40:14>>151
네! 일상을 돌립시다! -
155 박나은-화란 (64035E+53) 2016. 9. 1. 오후 11:41:00도서위원에게 무언가 물어보는 아까 그 학생을 잠시 기다리며 어디로 갈지 생각해본다.
어디가 좋을까, 가능하다면 앉아서 천천히 느긋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카페..까지 가기엔 거리가 꽤 멀고.. 일단 저쪽의 의견도 들어보는게 좋을 것 같다.
"글쎄요, 카페가 적당할 것 같긴 하지만, 조금 거리가 머니까요..."
멀어도 괜찮다면야 상관없지만,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의 대안은...
자판기 근처 벤치 정도? 적당히 그늘도 있으니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카페가 너무 멀다면 자판기쪽 벤치는 어떨까요? 적당히 그늘진 곳이에요." -
156 하루 (83098E+57) 2016. 9. 1. 오후 11:41:41하루가 피폐한 정신으로 알바를 끝내고 기숙사로 들어가는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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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김 현 (97713E+48) 2016. 9. 1. 오후 11:41:59어서오세요 하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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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유나주 (18969E+56) 2016. 9. 1. 오후 11:42:10>>154
는 선레는 누가? -
159 김 현 (97713E+48) 2016. 9. 1. 오후 11:42:51>>158
.dice 0 1. = 1
0 현
1 유나 -
160 나은주 (64035E+53) 2016. 9. 1. 오후 11:42:58캡틴 힘내세요...;ㅁ; 여기는 바람이 엄청 불어서 무섭네요...
>>148 나은이는... 노력파니까 적당히 상위권이 아닐까 싶네요. 상중~상하를 왔다리 갔다리 할 듯한 느낌. -
161 나은주 (64035E+53) 2016. 9. 1. 오후 11:43:19하루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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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화란 - 나은 (58714E+50) 2016. 9. 1. 오후 11:46:15으으으... 도데체 난 뭘 읽은거지...
덕분에 더위는 싹 가셨네. 오늘밤 잠도 함께말이야.
"아, 기다리셨죠. 죄송해요."
빠른 걸음으로 돌아옵니다. 나중에 물어볼걸 그랬나요?
"확실히 카페가 멀기는 하죠... 이렇게 더울 때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지만요."
그 먼 거리를 걸어갈 인내심은 나에게 없을테니깐. 더위를 피할만한 좋은곳이 없으려나...
"자판기 근처라...좋네요! 거기라면 그렇게 덥지도 않을거에요!"
음료수도 하나 살 수도 있을테고. 이렇게 더운 날에는 수분보충이 필수적이라구? -
163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11:47:17아..잠시 톡하고 오니 엄청 쌓였네요! ;ㅁ; 하루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캡틴... ㅠㅠㅠ 여기도 바람이 엄청 부네요. 괜찮아요! 곧 어떻게든 멎을거에요! 그래도 더운것보다는 낫잖아요?
그리고 지호의 성적은..최상위권입니다. 이유는..굳이 말 안해도 알거라고 생각해요. 정말로 효율적으로 합리적으로..완벽을 추구하는 애니까요. -
164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11:48:50아..캡틴 오셨으니 질문할게요. 그 일요일 빌리는거.. 말인데, 이번주 일요일도 상관없나요? 저녁 7시 30분쯤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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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유나 (18969E+56) 2016. 9. 1. 오후 11:49:17저지먼트에게 일을 맡기고 나오지만서도
"아아.. 제대로할려나?.."
내가사는곳 근처가 바이오하자드(생물재해)사태가 터지는건 사양인데..
뭐.. 설마 그렇게까지 멍청하게 일을 진행하진않겠다만서도..
아니 그러길빌어야지..
"랄까.. 왠지 코뿔소기운이 엄청 넘치던데.."
걱정속에 한숨만쉰다
그냥 능력자하나 고용해서 조용히 처리할껄.
이미 버스는 떠났지만.. -
166 캡틴 ◆1lucdq238k (72553E+50) 2016. 9. 1. 오후 11:55:51>>164
넵 괜찮습니다 어디까지나 지호주의 개인 이벤트이니 모든 걸 맡길게요! -
167 김 현 - 유나 (97713E+48) 2016. 9. 1. 오후 11:56:59"300 이하 맛세이 금지야!"
"손가락 맛세이!"
당구장에 있는 현.다른 친구들이 당구를 치고 있다.현은 당구에는 관심이 없는지 그저 짜장면을 먹으며 친구들이 하는 걸 본다.
"아..일할 시간이다..."
저지먼트인 현은 바쁘다.순식간에 짜장 한 그릇을 비우고 당구장에서 나와 학교로 들어간다.
저지먼트 부실로 가봐야지.. -
168 지호주 (97795E+56) 2016. 9. 1. 오후 11:57:03>>166 알겠어요! 그럼 특별한 일 없으면 이번주 일요일로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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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유나 (31115E+58) 2016. 9. 2. 오전 12:00:46>>167
는 어찌이어야하죠?..
위치가 틀린것같은데;; -
170 김 현 - 유나 (83765E+51) 2016. 9. 2. 오전 12:01:53>>169
저지먼트에서 일을 맡기고 오는 길이라길래 저지먼트 쪽으로 가는 레스를 썼는데.. -
171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전 12:02:13랄까.. 어찌이어도 어색할것같아서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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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박나은-화란 (63738E+55) 2016. 9. 2. 오전 12:02:48그러면 자판기 근처로 결정이네요. 살풋 웃으며 자판기가 있는 쪽으로 발을 돌렸다.
먼저 이야기를 권한 것은 자신이니 음료도 자신이 사야겠지.
"자판기로 결정이네요. 아, 어떤 음료수를 좋아하시나요?"
자판기에 있는 음료수는 한정적이지만...
어쨌든 그 안에서 최대한 기호에 맞는 음료수를 사는게 좋을 것 같았다.
탄산일까? 이렇게 더운 날에 탄산음료를 마시면 시원한 느낌이 들테니까.
하지만 이온음료도 얕볼 수 없다. 전해질 보충...에 사실 큰 도움은 안된다는 말을 들은 기분도 들지만, 사실 맛으로 마시니까 문제 없음(?)
"어머, 도착했네요. 여기에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자판기 근처에 도착해있었다.
자판기 근처에는 나무그늘 아래에 나무벤치가 두, 세개 놓여있다.
"먼저 벤치에 앉아계세요, 제가 사올게요." -
173 김 현 - 유나 (83765E+51) 2016. 9. 2. 오전 12:04:57그럼 다시 새로 써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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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유나-김현 (31115E+58) 2016. 9. 2. 오전 12:06:37길을걷다가 꽤나 거친인상의 남성을본다
설마 저사람도 저지먼트인건?..
머릿속은 아니라고 생각할려하는데..
직감이라던가 이런저런것들이 저지먼트라고 확정지은듯싶다
하나님맙소사..
"역시 누굴 고용해서.."
혼자서 중얼거리면서 걷다가 나무에 머리르 부딛친다
으으.. 아파라 -
175 유나-김현 (31115E+58) 2016. 9. 2. 오전 12:07:03>>173
아뇨 썼어요 데헷~ -
176 이름 없음 (25941E+54) 2016. 9. 2. 오전 12:09:02여자 성호가 갱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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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전 12:09:45류성호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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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나은주 (63738E+55) 2016. 9. 2. 오전 12:09:52류성호주 안녕하세요 :)
-
179 화란 - 나은 (32107E+55) 2016. 9. 2. 오전 12:11:25이런곳에도 자판기가 있었네... 반대편으로만 다녀서 잘몰랐어.
흠... 목마르니까 물이라도 마시고싶다... 내가 지갑을 들고왔던가?
"그늘도 있고 딱이네요. 도서관만큼은 아니지만 다른곳보단 시원하고... 아, 전 물이면 충분해요."
음...그러고보니 자기소개를 잊었그만.
"음. 네에 그러고보니 자기소개가 늦었죠? 1학년의 최화란이에요. 아직 레벨은 0구요"
레벨0라고 막 힘부로 대한다던가... 놀린다던가 그러진 않겠지?
아,물 1병은 의외로싸네? 두어병 사가야지.
교복에 우연히 들어가있던 동전 몇개를 이용해서 사도 걸리진 않겠지? 뭐...이정돈 괜찬그렇지요
밴치 위에 앉아서 물을 한모금 홀짝여요. -
180 김 현 - 유나 (83765E+51) 2016. 9. 2. 오전 12:13:19아..짜장 곱빼기로 먹을 걸 그랬나..배가 고프진 않는데 뭔가 덜 찬 느낌이야...아니야 밤에 많이 먹어서 좋은 건 없어.
일이나 빨리 하고 기숙사로 가야지.
지금 지나가는 여자의 외모가 좀 특이..하다기보다는 외모가 특이한 녀석을 좀 많이 봐서 이제는 별로 위화감이 들지 않는다.
"?"
뭐라 중얼거리더니 갑자기 나무에 부딛히네..
"괜찮냐?" -
181 김 현 - 유나 (83765E+51) 2016. 9. 2. 오전 12:13:36어서오세요 류성호주
-
182 연우7-훈련 (54579E+53) 2016. 9. 2. 오전 12:14:45"하...빌어먹을 모의고사"
역시 사람은 노력을 해야해,
그의 시험지에는 223122라는 숫자가 적혀있었다. 나온 점수하고 등급컷하고 비교해서 예상등급을 써 넣은 것이었다.
"어? 내가 진짜"
그는 돌덩이 몇개를 들었다.
"이런 숫자 몇개 얻으려고"
계속해서 내려찍고 찍었다.
"이런 개고생을 하나!"
미친듯히 내려찍고 들고 찍었다.
-
183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전 12:14:49"...제압완료."
"뭐야! 이거! 어떻게 걸린거야!"
"야! 잠깐만, 어디서 정보가 샌... 크아아악!!"
"...시끄러워. 남은건 이 약물을 안티스킬에게 맡기는것 뿐이군."
주어진 의뢰를 완벽하게 지호가 수행하고 있는 오전 12시 14분. -
184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전 12:15:06연우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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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연우주 (54579E+53) 2016. 9. 2. 오전 12:15:28오랫만에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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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유나-김현 (31115E+58) 2016. 9. 2. 오전 12:17:08"아네.. 괜찮아요.."
자신에게 다가오자 손서리를 치면서
사실 꽤나 아프긴하지만..
뭐 이정도야..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갈려한다
뭐. 이마에약간 혹난정도고 이정도야 적당히 소독하면나을테니
부주의한게 원인이였다. 나도모르게 동요하고있었던모양 -
187 나은주 (63738E+55) 2016. 9. 2. 오전 12:17:09연우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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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김 현 - 유나 (83765E+51) 2016. 9. 2. 오전 12:20:07어서오세요 연웆ㄷ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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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김 현 - 유나 (83765E+51) 2016. 9. 2. 오전 12:24:23"괜찮다면야..어서 가봐."
근데 꽤 아파보이던데.혹은 기본적으로 날려나?
살짝 박은 건 아닌거 같던데.
인사하는 유나를 보내다가 갑자기 다급한 목소리로 말한다.
"야!야! 가지 마! 여기서 멈춰!"
야구배트를 든 스킬아웃들이 대놓고 학교로 들어오고 있다.
요즘 뻔뻔하게 학교를 습격하는 녀석이 늘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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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박나은-화란 (63738E+55) 2016. 9. 2. 오전 12:26:10"네? 그치만 다른 음료수도 많은데요... 알겠습니다."
물이면 충분하다니, 음... 그럴수도 있겠지.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다른 음료도 사기로 했다. 정 남게 되면 기숙사로 들고가야지.
탄산음료 하나, 이온음료 하나, 그리고 물을 뽑아 벤치로 돌아왔다.
"같은 학년이셨군요. 저도 1학년이에요. 레벨은 2로 오른지 얼마 안됐답니다."
음료수들을 벤치에 내려놓고, 적당히 거리를 두고 앉았다.
같은 학년에 같은 저레벨. 그리고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는 점. 공통점이 많으니 어쩌면 친하게 지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음, 종류는 별로 없지만... 자, 드세요." -
191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전 12:30:412개의 일상이 너무 재미나서 관전을 멈출수가 없군요. 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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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나은주 (63738E+55) 2016. 9. 2. 오전 12:31:18그 기분 잘 알죠... 잘 알고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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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유나-김현 (31115E+58) 2016. 9. 2. 오전 12:34:36한순간이나마 얼빵했던자신이 한심해서 앞도안보고걷다가 아까 저지먼트처럼 보이는남자가 멈추라는소리를 하자 멈추고 앞을본다
앞쪽에는 야구배트를든 딱봐도 저불량배입니다라고 하는듯한저풍채
아마저게 스킬아웃일려나?.. 양아치인지 어느정도 조직이잡힌쪽인지 모르겠지만서도
일단 살금살금 뒤로물러난뒤 저지먼트로 보이는 남자의의 뒤로가서는
"잘부탁해요"
라면서 가벼운미소로말한다
애시당초 저는 능력이 개화하지도않았고 저쪽이 맨주먹이면 어찌제압을 했을꺼지만 무기를들고있으니 그것도무리..
뭐 마침 적당하게 경찰비스무리한 사람도있으니 좋은게 좋은거지뭐.. -
194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전 12:34:48그것보다 진짜 조만간에 설현주도 좀 챙겨줘야겠군요. 커플일상 돌린지 좀 오래되었어요. 다음에 돌리면 진짜 달달하게 지호로 귀여워해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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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나은주 (63738E+55) 2016. 9. 2. 오전 12:38:45커플따위... 행복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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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전 12:42:03억울하면 커플이 되라지...!(진짜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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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김 현 - 유나 (83765E+51) 2016. 9. 2. 오전 12:42:06"상황파악을 금방 해서 다행이네."
다행이도 상대는 두 명이다.금방 제압할 수 있어.
한 녀석이 나에게 배트를 휘두른다.
현은 왼팔로 배트를 막는다.보통 사람이면 막자마자 바로 팔이 금가거나 부러졌지만 현은 그렇지 않다.
막자마자 긴 팔을 이용해 상대의 턱에 스트레이트 펀치를 적중시켜 기절시킨다.
그리고 당황하는 남은 한 명.
현은 그대로 다가가고 스킬아웃은 겁을 먹었는지 기절한 동료를 두고 도망간다.
"도망갔네..일단 이놈부터 안티스킬에.."
안티스킬에 보고를 한다.
"어디 다친 데 없냐?" -
198 유나-김현 (31115E+58) 2016. 9. 2. 오전 12:48:59일단은 싸우는걸본다
자신의몸을 단단하게하는게 능력인가?
그것을제한다고해도 꽤나잘싸운다
뭐 애시당초 스킬아웃이 평범한 양아치라 다행인것도있지만서도..
조금지켜보다가 자신에게 다친데없냐고 묻는 남성에게
"네뭐 전괜찮아요"
라고말하면서 저지먼트의 팔을보고 배트쪽을본다
뭐 역시랄까? 배트는 상당히 더럽고 이물질도 많이묻은상태 김현의팔을 집어 대충 물로씻는다
능력자인지라 약간의 스크래치가난정도지만 저배트의 출처를 생각해보면 이정도의대처도 썩 만족스럽진않지만서도.
"집이나 기숙사가면 반드시 소독하고 마데카솔같은거발라요"
꽤나 더러운배트를 가르키면서
"파상풍으로 성인식치르기전에 죽기싫으면말이죠" -
199 나은주 (63738E+55) 2016. 9. 2. 오전 12:49:10>>196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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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김 현 - 유나 (83765E+51) 2016. 9. 2. 오전 12:51:04레벨 4라서 스크래치 없이 말짱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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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전 12:53:19>>199 워..워..나은주 진정하시고...일단 이거라도 드실래요?(개구리 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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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캡틴 ◆1lucdq238k (27287E+57) 2016. 9. 2. 오전 12:55:01으아아앙아아ㅏ가ㅏㅏ 인터넷 살려주세요 으아아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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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김 현 - 유나 (83765E+51) 2016. 9. 2. 오전 12:56:07요즘 스킬아웃들은 꽤나 위험하다.야구배트는 기본이고 어쩔 때는 총을 가지고 있을 때도 있다.
참 위험한 녀석들이야..
"뭐야.뭐하는 거야."
갑자기 내 팔은 왜 씻는 거야?
"그런 거 필요 없어.회복력이 워낙 강해가지고." -
204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전 12:56:28>>202 캡틴.... ㅠㅠㅠㅠㅠ 인터넷 괜찮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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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김 현 - 유나 (83765E+51) 2016. 9. 2. 오전 12:57:10어서오세요 캡틴..살려주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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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전 12:57:21>>200
는 레벨4도라곤해도 스크래치정도는 생길꺼라했는데
대체 레벨4정도의 단단함은 어느정도인겁니까? -
207 나은주 (63738E+55) 2016. 9. 2. 오전 12:57:25>>201 ......명백한 도발행위로군요.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겁니다 지호주.(정색(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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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나은주 (63738E+55) 2016. 9. 2. 오전 12:57:47캡틴...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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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김 현 - 유나 (83765E+51) 2016. 9. 2. 오전 12:58:15>>206
고층건물에서 낙하해도 관절이나 뼈에 무리 하나도 안 가요.
총에 맞아도 상처 하나 없이 멀쩡하고요! -
210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전 12:58:54>>206 안 생깁니다. 자세한건 뱅크보면 사람들의 능력소개가 있으니까 참고하는게 좋아요. 현이 같은 경우는 거의 무적의 방어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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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유나-김현 (31115E+58) 2016. 9. 2. 오전 1:00:59"네이네이 균은 몸의 단단함과 회복력과는 아무상관이없습니다"
뭐.. 이정도면 됬겠지?
솔직히말해서 검사라도하고싶지만서도.. 이정도까지가 일반적인 보건의원같아보이는거고..
이이상은 참도록하자
"그리고 그렇게말하다가 훅간사람들 여럿봤으니 그냥 그러려니하고 말들으시는게 좋을거에요 본사람이 비명횡사하면 꿈자리가 더럽게 나빠지거든요"
한숨을 쉬면서
능력자의 특기인지 남자의 종특인지..
허세인지 진짜인지 구분이안간다 이럴땐 허세라고 판단하고 행동하는게 이쪽맘이 편하긴하지만 -
212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전 1:02:23>>207 나은주! 개구리 물병이라고 했지. 그 안의 내용물이 그거라고는 하지 않았어요! 보세요!! 다갓님!!
.dice 1 5. = 3
1.콜라
2.사이다
3.생수.
4.형광색 음료수
5.지호가 주로 마시는 달콤한 커피 -
213 유나-김현 (31115E+58) 2016. 9. 2. 오전 1:02:27>>209
랄까 그거하고 스크래치혹은 작은상처하고는 다른경우라고생각하지만. 뭐.. 상관없을려나?.
솔직히 스크래치는 관절이나 뼈보다는 피부쪽이지만요 -
214 김 현 - 유나 (83765E+51) 2016. 9. 2. 오전 1:03:12>>213
그 피부도 멀쩡해요.
칼에 찔려도 상처 하나 없는데.. -
215 캡틴 ◆1lucdq238k (90168E+58) 2016. 9. 2. 오전 1:04:46어떻게 해야하죠 으아아ㅏㅏㅏㅏ 내일 수강신청 정정기간인데 으아아아아ㅏㅏㅏㅏ 으아 으아아ㅏㅏㅏㅏ 나 진짜 미치겠네 으아아ㅏㅏㅏㅏ
-
216 나은주 (63738E+55) 2016. 9. 2. 오전 1:05:35>>212 4번은 뭐에요, 4번은 뭐냐구요!!!(발작(동공대지진
그래도 한끗차이로 트라우마 음료수는 벗어났네요... ...하지만 이번 일은 결코 잊지 않을겁니다 지호주...
반드시 지호에게 형광색 음료수를... 먹이고 말겠어요 크크케케켘 -
217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전 1:05:40>>215 이..일단 진정해요! 캡틴! 괜찮을거에요! 정 안되면..그 아침 일찍 나가서 PC방에 가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218 김 현 - 유나 (83765E+51) 2016. 9. 2. 오전 1:05:42>>215
(토닥토닥..
오늘 완전히 똥 밟으셨네요..힘내세요. -
219 나은주 (63738E+55) 2016. 9. 2. 오전 1:07:47>>215 그럴때는 근처 PC방을 추천합니다 캡틴. 아무리해도 집 인터넷이 해결 안된다면 그것밖에 없어요;-;
-
220 김 현 - 유나 (83765E+51) 2016. 9. 2. 오전 1:09:16"애초에 균이 들어갈 상처도 없는데."
칼에 찔려도 총에 맞아도 흠집 하나 생기지 않는다.
아..찣어지는 부분이 있긴 있다..바로 옷이지.
얼마나 많은 옷이 찣겼는지...
"그냥 그러려니 하고 흘려 들으련다."
여기서 또 뭐라 하지 마라. -
221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전 1:10:40>>214
(혼란)
뭐.. 대충 이야기를 이어가기위한 장치로 생각합니다..(일은이미 벌어졌으니(시선회피))
랄까.. 고층건물에서 떨어져도 멀쩡하고 칼에찔려도 기스하나도 안날정도면
몸을 떼면 그게바로 신소재..(얌마) -
222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전 1:11:56>>216 지...지호가 형광색 음료수를 마시는 일은 노아와 만나는게 아니면 절대로 없을겁니다! 네. 없을거에요!(시선회피)
-
223 김 현 - 유나 (83765E+51) 2016. 9. 2. 오전 1:12:05>>221
그래서 현이가 돈을 많이 벌어요(?). -
224 나은주 (63738E+55) 2016. 9. 2. 오전 1:15:59>>222 반드시 마시게 해드리죠. 반드시...
화란주는 주무시는 것 같네요. 그럼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
225 김 현 - 유나 (83765E+51) 2016. 9. 2. 오전 1:16:27굿밤 나은주
-
226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전 1:17:01안녕히 주무세요! 나은주!
-
227 유나-김현 (31115E+58) 2016. 9. 2. 오전 1:17:21"뭐.. 나중에 비명횡사할때 내얼굴 떠올리지말고"
능력에 그만큼 자신있다는건지 과신인건지..
어느쪽이든 얼마나 무식하다는걸까
정말 이런사람이 있는곳에 일은 맡겨도 되는걸까?라고 의심된다
이미 일은 벌어졌고 수습은 무리지만
"뭐.. 몸에 무슨이상있다느걸느끼면 바로 의사나 119에 연락하라고 객기부리면 그순간 사망이니"
내쪽이 과민반응이면 나을지몰라도 저쪽이 객기면은 꽤나 심각한상황으로 벌어질수있으니뭐..
이젠 내손떠났으니 신경안쓸란다
그리고 갈길 갈려한다
//
>>223
생각해보니 그정도면 외계 광물질수준인데요?.. -
228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전 1:19:03>>227 그야 초능력이니까요. 상식으로 생각하면 안되는거에요. 지호는 능력으로 건물을 콩알크기로 바꿔버릴수도 있는걸요.
-
229 김 현 - 유나 (83765E+51) 2016. 9. 2. 오전 1:19:21수고하셨습니다 유나주
그래서 인첨공의 기술력이 좋죠. -
230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전 1:24:18>>228
네..
그럼 유나능력의 레벨이 올라가면 진짜로 능력이 향상되는 약같은걸 만들수도있다거나.. -
231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전 1:26:45>>230 그건 안될거에요. 유나의 능력은 완전 기억능력같은거잖아요? 그리고 능력이 향상되는 약 같은건 아마 캡틴도 허용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생겨버리면 말 그대로 지금의 시스템 자체가 무너져내리는거니까요.
-
232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전 1:31:42>>231
랄까 진짜 단순한 완전기억능력이면 이거완전 최고의 쓰레ㄱ(그만..) -
233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전 1:35:33뭐 능력도 쓰기나름이라고 응용해서 쓰면 꽤나 좋겠죠?
-
234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전 1:37:38음. 그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다르지 않겠어요? 관찰이 필요한 미션이라던가 복잡한 조작이나 복잡한 설계 같은게 있을때 그것을 전부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나게 유용할테니까요. 혹은 적의 공격 페턴이나 그런걸 전부 기억해서 바로바로 전방의 애들에게 알려줘서 빈틈을 알려줄수도 있는거고요.
-
235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전 1:45:43>>234
결국 잘해봐야 데이터베이스..
랄까 저는 다른학문(이공계,생물학,물리,화학등등)쪽도 아예그냥 완전기억능력으로 익힌후 지식들을 이용해 무언가를 만들거나 아니면 상대방을 괴롭히는식으로 쓸까생각중인데말이죠..
(해킹이라던가 제압용무기라던가..)
감각이 많이필요한 무도나 이런쪽도 어차피 오감이 완전기억능력에 포함되니 익히기도 쉽고요
이렇게치면 레벨1부터 아주다양하게쓸수있지만 레벨이 올라도 딱히 크게 렙업한기분이아닌듯한 그런능력일듯?.. -
236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전 1:54:01>>235 그렇게도 사용이 가능하겠죠! 결국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법이에요. 저도 부피를 조절하는 힘을 제 나름대로 어레인지 해서 진압봉을 여의봉처럼 쓴다거나, 철판조각을 방패로 쓴다거나, 날아오는 공격들의 부피를 작게 만들어버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쓰니까요.
-
237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전 1:57:38>>236
뭐..
일단 전자러갈게요 졸려서;;
수고하셨서요 -
238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전 1:59:15네. 안녕히 주무세요! 유나주!
-
239 최성호 (19175E+56) 2016. 9. 2. 오전 6:36:45>>0
"요즘 너무 놀았어."
일어나자마자 곧바로 든 생각.요즘 너무 놀고만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뇌리를 파고들었다.할게 없다는 변명만 늘어놓으며 자기 자신을 방구석에만 처박아두는 짓을 하고 있자니 문득 왜 사는지 궁금해졌다.분명 귀차니즘은 물리쳤건만 왜 이럴까..생각하며 오늘,정말 제대로 마음 단단히 먹기로 결심하는 그.표정에서 비장함이 비쳐 보인다.
간만에 와이셔츠도 확실히 다림질해 구김을 쫙 펴고,정장 바지 역시 다림질하는 그.혼자 살다보면 이정도는 껌이다.여튼 곧 다림질한 옷을 깔끔히 차려입고 기숙사 문을 열고 나와,교문 밖으로 향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바깥 공기,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바깥 풍경.곧 가을이 다가오려는지 선선한 날씨는 오늘도 그의 기분을 업되게 만들었다.하지만 지금은 스킬아웃들을 털러 나온 그였기에 감상은 잠시 접어두고 걸음을 옮겼다.아니나다를까,곧 스킬아웃들과 마주하는 그.어째 전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더 많은 수와 마주하게 되자 조금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었지만,곧 그런것 따윈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자신감 넘치는 미소만이 그의 입가에 걸쳐졌다.쇠파이프를 들고 있는 놈들도 있었지만 내 알빠 아니다.
"안녕.오랜만이지?..아니,난 처음이려나.아무튼 무기 버리고 알아서 기어 새X들아-!"
곧 덤벼드는 스킬아웃들을 여유롭게 바라보며,쇠파이프 손잡이 부분을 태웠다.아직 약하긴 했지만 전에 칼 손잡이 태운 것처럼 불은 불인지라 뜨거웠는지 급하게 손을 털며 쇠파이프를 놓아 버리는 스킬아웃.그 기회를 절대 놓칠리 없다는듯 잽싸게 자세를 낮추고 파고들어 턱에 어퍼컷을 날리고,뒤에서 덤벼드는 놈의 팔목을 꺾어 버렸다.
"들어오라고,겁쟁이 자식들아."
머뭇이는 스킬아웃들을 향해 손가락을 까딱이며 도발했다.
"안 들어와?그럼 내가 가지."
"병원비 필요하면 말하던가.천만원?일억?얼마든지 내 줄테니까."
물론 내줄리 없었지만 말이다.내가 왜 저놈들을 위해 병원비를 내 주어야해?아무튼 다시 덤벼드는 스킬아웃들이 들고 있는 쇠파이프는 능력으로 손잡이 부분만 골라 태우며,싸움 태크닉을 이용해서 곧 하나씩 간단히 제압했다.
"하,별것도 아닌 것들이.한번만 더 까불어봐.그땐 나도 책임 안 질거니까."
곧 바닥에 널부러진 쇠파이프 중 하나를 들고 위협적으로 나섰다.이러니 얘가 대체 저지먼트인지 깡패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자.아무튼 이 놈들 역시 안티스킬에 넘기고,곧 다시 여유를 되찾았다.잠시 정말 오랜만에,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이제 가을인가-.."
숨을 깊이 들이 쉬었다.시원한 공기가 머릿속을 한바퀴 돌고 나오는 것 같은 청량감을 느꼈다.역시 이래서 외룰은 기분 좋은 거라니까. -
240 화란 (68213E+52) 2016. 9. 2. 오전 7:30:10선생님 순찰 도시길래 잠깐 자는척 했더니 어느새 아침...으아아 미안해요 8ㅁ8
-
241 박지호-훈련(16번째) (50958E+59) 2016. 9. 2. 오후 12:17:18>>0
"...역시 필살기급 기술은 블랙홀밖에는 없는건가."
훈련실 안에서 훈련을 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지호는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필살기 정도는 하나쯤 가지고 있어도 되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역시 자신의 능력으로 보일수 있는 필살기라고 하면 부피를 0로 만들었을때 나타나는 작은 블랙홀. 그것 하나밖에는 없었다.
하지만 그것을 만들어내기엔 아직 자신의 실력은 너무나도 부족했다. 자신이 아무리 부피를 줄이고 줄이고 또 줄인다고 한들, 부피0의 영역에는 도달할 수가 없었으니까. 물론 조금씩, 조금씩 더 작아지는건 알 수 있었다. 그래도 0의 영역은 아무래도 힘들었다.
"...아니면, 커지는 쪽으로 개발하는것도 좋을지도 모르겠군."
자신의 능력은 부피의 조절. 작아지는것만이 아니라, 커지게 하는 것 또한 가능했다. 그러기에 어쩌면 그쪽이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서 그는 커지는 쪽으로도 잠시 생각을 해보기로 했다.
하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훈련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었다. 그의 능력은 지금 그가 있는 훈련실의 공간. 그 자체의 부피를 줄여나가고 있었다. 말 그대로 그곳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작아지고 있는 도중이었다.
"...이 정도는 일단 가능한 모양이군. 점점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게 느껴져."
주변의 작아지는 모든 것들을 바라보면서 그는 만족스럽게 웃어보였고 계속해서 자신의 필살기 쪽으로 생각을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이를테면 자신의 몸의 일부만 크게 만들어서 적을 제압하는데 쓸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었다.
//이를테면 원피스의 루피처럼 말이죠. 기어3라던가..? 아무튼 지호주가 훈련레스와 함께 갱신합니다! -
242 캡틴 ◆1lucdq238k (97215E+51) 2016. 9. 2. 오후 1:33:02고쳤다! 인터넷! 으아아아아아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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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33:59캡틴 안녕하세요! 인터넷 드디어 고치신건가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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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캡틴 ◆1lucdq238k (97215E+51) 2016. 9. 2. 오후 1:35:51어찌어찌 하다보니 됐어요! 아아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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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41:39축하합니다. 인터넷을 고치고 행복한 모습을 보이는걸 보아 수강정정도 어떻게든 잘 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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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1:51:26오우 축하드려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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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55:42유나주 안녕하세요!
-
248 캡틴 ◆1lucdq238k (89546E+60) 2016. 9. 2. 오후 3:20:51예에! 수강정정도 선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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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3:24:30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어제 글 보면서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줄 모를걸요. 캡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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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5:31:11(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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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5:34:49(덩달아서 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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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유나-실험일지(XX일+1일) (31115E+58) 2016. 9. 2. 오후 5:35:34>>0
X월XX일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는하루
다만 기억력이 점점 좋아지는 현상이계속되고있다
그외 다른점없음
1604949-80,247=1524702 -
253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5:38:55심심하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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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5:43:39아무래도 평일이니까 말이죠. 그래도 저녁시간이 되고 시간 좀 지나면 사람이 올거에요!
-
255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5:45:48>>254
문제는 그때까지 뭘하냐말이죠..(녹차) -
256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5:49:27>>254 어. 글쎄요. 저도 지금은 개인 할 걸 하면서 시간 보내는 느낌인지라...(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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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5:50:19>>256
네.. 그러게요..(멍..) -
258 화란 (3519E+57) 2016. 9. 2. 오후 6:07:26화란주 등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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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6:11:32화란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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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6:15:52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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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화란 - 나은 (68213E+52) 2016. 9. 2. 오후 6:17:13두분 다 좋은 금요일에요! >ㅁ</ _(≥∇≤)ノ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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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6:17:46화란주는 언제나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로군요! 즐거운 금요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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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6:22:02불금인데 비가쏟아져서 못나갑니다..
불금인데!!!! -
264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6:23:38거기도 비가 오는 모양이네요. 여기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서 그냥 집에서 죽창 시간 보내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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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화란주 (68213E+52) 2016. 9. 2. 오후 6:25:33즐거운 금요일이에요!
저녁 뭐먹을지 고민하는 중이랍니다.
베이컨 먹고싶지만... 현실적으로 무리...8ㅁ8 -
266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6:29:15과연 베이컨을 사랑하는 화란주로군요. 엄청납니다. 저는 그냥 오리 훈제로 만족하려고요.
-
267 화란주 (68213E+52) 2016. 9. 2. 오후 6:30:24ㅇㄱㅇ...오리 훈제도 진짜 좋아하는데...
물론 학교에서 나오는건 제외하구요. -
268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6:32:55그럼 지호주는 이쯤에서 식사를 하러 사라지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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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화란주 (68213E+52) 2016. 9. 2. 오후 6:35:30그럼 저도 저녁먹고 올게요!
덤으로 카페인도 보급해오죠! -
270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7:17:06NIKONIK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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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7:29:33지호주 식사 마치고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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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7:33:17유나주 갱신
멍하다.. -
273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7:33:30유나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은거에요?
-
274 하루 [ 여동생이랑 누나 ] (11404E+59) 2016. 9. 2. 오후 7:42:06>>0
놀이터, 옅은 갈색 머리에 초록 눈. 그런 너는 안경이 깨져선 눈에 눈물이 방울방울 흐르고 있었다. 울던 너는 눈물을 황급하게 닦기도 전에, 뜨뜻한 무언가가 코에서 흐르는 감각을 느꼈다. 코피였다. 그리고 너는 눈을 크게 떴다. 너는 어릴때 혈액공포증이 있었던걸로 나는 알고있다. 그러나 네가 더 두려워하던것은 산책을 끝내고 돌아온 린과 여은이었다. 킬킬거리는 남자아이들은 뒤로 미뤄두고, 나와 너는 그 둘이 제일 무서웠다.
" 오빠!!!!! "
" 루야!! "
올게 왔다고 생각하며 너는 눈을 질끈 감았다. 코피는 멎지 않았다. 린과 여은이 외치는 소리를 너는 들었고, 너는 미리 명복을 빌었다.
" 우리 오빠 때린놈이 누구야! 나와! "
" 야! 누가 내 동생 팼어!! 나와!! "
그날 너는 다섯번째로 여은을 린에게 부탁해 부모님께 연락한 뒤 경찰서에서 데려왔다. 뭐, 그때 일도 예전 일이다. 그 날 이후 린은 죽었고 너는 여은에게 부모대신 돌봐지며 그녀와 사귀게 되었고, 그녀를 너만의 방식으로 사랑해주다 헤어졌다 인첨공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조금 다른 입장에서 얘기하고싶다.
린은 죽었지만 네 은인은 그녀와 린이었고, 지금은 그녀의 은인이 너였다. 둔탁한 소리와 함께 세번째 스킬아웃이 나가떨어졌고, 너는 빛의 굴절을 조절해 눈을 부여잡으며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마지막 스킬아웃까지 세게 후려쳤다. 만족. 정말 만족이다.
" 우리 누나 때린놈이 누구야, 나와. "
" ....루, 괜찮아? "
" 멍들것같은데 누나가 호 해주면 안돼? "
너는 헤쭉 웃었다. 어릴적 미소 그대로다.
요약 ) 과거사 + 님 사실 저 실명시키는 남자임 -
275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7:43:26>>273
심심해서그래요
라기보다는 잠깐 오버워치들갔는데 겐트위한이 다같이모여서 겜폭..
멘탈이 나갔습니다 -
276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7:43:35하루주 안녕하세요! 훈련인데 훈련레스가 아닌것 같아! 그리고 점점 더 하루의 능력은 무시무시해지네요.
-
277 하루주 ◆tt8iCvOr6o (11404E+59) 2016. 9. 2. 오후 7:45:02겐☆트☆위☆한
바아아아아아아아아안가워. 이제 5레벨 되면 광역기 써야지
...것보다 몇번째더라? -
278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7:45:11>>275 그렇군요. 오버워치는 안해서 잘은 모르겠는데... 아무튼 엄청난 멘탈붕괴 요소인가보죠?
-
279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7:46:12>>278
요약하자면.. 트롤이죠.. -
280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7:46:46는 일상이라도 돌리실분 계신가요?
1학년이면 같은반이라고해서 돌리면 재미있을듯?.. -
281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7:47:38>>279 아.. 그렇군요. 트롤인거군요.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277 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가워요! 레벨5가 되면 광역기라. 지호도 레벨5가 되면 블랙홀 생성해서 쏘려고 생각중이에요. 그 와중에 희생되는 수많은 돌멩이들.(아님 -
282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7:49:16>>280 일상이라. 괜찮긴 한데 전 어제 돌려서 다른 분과 돌릴까 생각중이에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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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화란주 (68213E+52) 2016. 9. 2. 오후 7:50:15>>280 저요! 저! 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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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7:50:37>>282
아뇨 괜찮아요 돌리는건 자유죠 -
285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7:52:09화란주와 유나주가 바로 이어지네요! 1학년 여자애들끼리의 모임인가.
......나도 2학년 만나보고 싶다!! 크흑! -
286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7:57:59>>283
돌리죠! -
287 화란주 (68213E+52) 2016. 9. 2. 오후 7:59:04>>286 선레는 누가 쓸까요?
-
288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8:02:18>>287
.dice 0 1
0.저
1.화란 -
289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8:02:43랄까.. 참치이주한지 얼마안되서 다이스가 안익숙해..
-
290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8:03:27.dice 0 1. = 0
-
291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8:03:39저네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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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화란주 (68213E+52) 2016. 9. 2. 오후 8:07:45슈퍼 불량소녀와의 만남!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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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8:10:17유나는 불량소녀라기보다는 이과특화생이라는 느낌이었지만요. 어떻게 펼쳐질지가 기대되네요!(관전석)
-
294 화란주 (68213E+52) 2016. 9. 2. 오후 8:11:58아뇨 이쪽이 불량소녑니다.
화라니:누가 불량소녀야?!
화란주: 네 파이프, 선글라스. 복장.
화라니: .....(츄욱) -
295 유나 (31115E+58) 2016. 9. 2. 오후 8:12:22"아.. 지루해.."
수업을 듣고있어도 왠만하면 아는내용이고.
그렇다고 지겹다고 불만을 터트릴수도없으니.
본인이 할수있는건 그저 멍때리는것밖에 없다랄까..
앞에서 수업하는 교사의 표정은 모르는체 그저멍때리다보니 점심시간이된다
"아.."
빵을 입에문체로 피곤하다는듯이 뒤로 축쳐진다
것보다 아까 수업하면서 틀린점이 몇군데있었다고..
말하면 피곤해지지만..
//내가쓰고도 재수없어보이는 유나양 -
296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8:12:38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란줔ㅋㅋㅋㅋㅋㅋ 화란이는 불량소녀가 아니에요!!
-
297 유나 (31115E+58) 2016. 9. 2. 오후 8:17:43>>293
이과 죽었으면.. -
298 화란 - 유나 (68213E+52) 2016. 9. 2. 오후 8:23:48피곤한 수업시간. 나른한 이 시간에는 슬슬 잠드는 아이들이 많아진다. 내알바는 아니지만.
선생님도 피곤하신지 잠시 한숨 돌리는 시간.
나도 근처를 돌아볼 정도의 여유가 생겼다.
그저 멍때리고만 있는 한명.
저래보여도 성적은 정말로 높다. 예지능력같은거라도 가지고 있는걸까나...
나중에 한번 이야기 해보고싶다.
[종소리]
그 나중이 지금인것 같다.
지팡이삼아 들고다니는 이 쇠파이프. 슬슬 익숙해질만도 하건만 아직도 반 아이들은 이것만 보면 무서워하더라고.
신경쓰진 않는다. 내가 편하면 장땡인걸
여튼 평소처럼 이 파이프를 챙기고 그 아이 곁으로 갔다.
"안녕, 좋은 오후네. 점심은 먹었어? 괜찮으면 같이 먹어도 될까?"
책에서 본 그대로. 응응 이거면 실패할 확률은 제로!
화란이는 어린 아이가 보면 그대로 울음을 터뜨릴 그 흉악한 웃음을 지으며 파이프에 몸을 기대었다. -
299 유나-화란 (31115E+58) 2016. 9. 2. 오후 8:30:13멍때리면서 빵을 우물우물씹으면서 삼키고있을적에
왠지 무서워보이는 여자가다가와서 매우어색하게 웃는다
어이어이 어색함이 넘쳐흐른다고..
그리고 빵을 삼키고서는
"뭐.. 이미 먹고있다만서도"
누가보면 괴롭힐려고하는줄알겠네..
이미주변은 수근수근거리고있고
어쩔수없네..라고생각한뒤 오는길 편의점에서사온 음식이담긴 봉투를집고 화란의손을잡고 나간다
"말걸고싶은마음은 이해한다만 그렇게 어색하게웃으면서 파이프를 소지하고있으면 누가봐도 의심한다고"
솔직히말해서 나도 삥뜯을려거나 숙제보여달라고 말할줄알았지..
일단은 근처 인적이없는곳으로 이동한다 -
300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8:33:14랄까 생각해보니 유나도 이과였지..(의학이 이과에 포함되니깐)
-
301 화란 - 유나 (68213E+52) 2016. 9. 2. 오후 8:45:49"어...그게 점심이었나? 생각보단 소소하게 먹네..."
분명 5단도시락같이 굉장한걸 먹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뭐어, 뭔가 먹고있는 시점에서 틀렸다는걸 알았어야할텐데...
아, 생각해보니 나도 먹을게 없네..매점 다녀올까-
파이프로 바닥을 콩콩 찍으면서 선글라스 뒤의 눈동자를 데구르르 굴려요.
"음? 의심? 의심할 일이 있나? 핏자국은 지워뒀을텐데..."
어젯밤에 악보에 베여서 꽤 피범벅이었단말이지...
손가락의 반창고를 만지작거리며 이야기해요.
인적이 없는곳? 여기서 점심 먹는건가? 점심이 아니라 나쁜 짓이라면 저지먼트인 내가 영차영차 해야겠지?
주머니 속의 저지먼트 완장이 있다는걸 떠올리며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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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유나-화란 (31115E+58) 2016. 9. 2. 오후 8:49:11"뭐 이쯤이 나을려나?"
구석의 벤치에앉아서는 화란을본다
아참.. 억지로끌고오느라 뭘챙겨올겨를도없었구나
그리고 봉투속의 햄버거(큰거)를 던져주면서
"뭐 더필요하면말해"
라면서 봉투를 보여준다 꽤큰봉투속에 들어있는건 꽤많은양의 음식들
도시락,햄버거,김밥,음료수등등
랄까 머리쓰다보면 이정도는먹어줘야 몸이버티니
"것보다 핏자국이라니.. 그걸로 누구라도 쳤어?"
뜯은삼각김밥을 입에물고서는 다른손으로 쇠파이프를 가르키면서 -
303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8:55:02는 화란주 밥만후딱먼고 바로이을께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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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화란 - 유나 (68213E+52) 2016. 9. 2. 오후 8:58:53"아, 고마워."
진짜 점심 먹는건가...뭐, 다른 일이 일어나는게 이상한거긴 하지.ㅇ3ㅇ
햄버거. 다른건 몰라도 안의 피클은 좋았다. 배도 부르고.
그치만 속재료가 흘러나오는건 별로였다. 그게 햄버거 잘 안먹는 이유기도 하고.
"아냐아냐 더 얻어먹기 미안하기도 하고 많이 먹는편은 아니니깐."
우와와...저게 다 들어가나.. 나라면 절반의 절반도 채 못먹을거야...
저번에 과식해서 엉망진창 되었을 때도 저거의 절반도 못먹은정도였지?
"음? 아, 어제 악보보다 손이 베여서."
손에 붙어있는 반창고들을 가리키며 말해요.
"아, 소개가 늦었네. 최화란이야. 레벨0이고 저지먼트지."
잔뜩 풀어헤쳐져 있는 복장을 우겨넣어 비교적 단정하게 보이게 한 다음 선글라스를 고쳐쓰며 당당하게 말해요. -
305 화란 (68213E+52) 2016. 9. 2. 오후 9:07:19밥은 중요합니다!
그러니 저도 어서 밥과 함께 베이컨을 먹게되는 그날을 기다려보죠!
베이컨은 진리입니다. -
306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9:10:33그리고 그런 둘을 바라보면서 저는 라면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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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화란 (68213E+52) 2016. 9. 2. 오후 9:13:16누네띠네 먹으니까 떠오르는건데
저번에 산딸기 1kg사와서 누네띠네랑 먹고
아, 이게 행복이구나 했는데
다음날에 산딸기에서 벌레 나오는거 보고 기분 확 구겨져서 상자채로 버려버렸죠...
그런 기억도 있고... -
308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9:21:16.......산딸기에서 벌레라... 정말로 맛있는거였나보네요. 맛있는거 아니면 안 나오니까요. 하지만..조금 찝찝하죠. 확실히..
-
309 화란 (68213E+52) 2016. 9. 2. 오후 9:23:22엄청 큰맘먹고 산건데 나와버리니깐... 8ㅁ8
버리고 침대에 기어들어가서 하루종일 우울해 있었답니다. ㅇㅅㅇ -
310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9:24:38저런....다음에는 그런 일 없을거에요.(토닥토닥)
-
311 유나-화란 (31115E+58) 2016. 9. 2. 오후 9:49:49"아니 괜찮아 솔직히 이정도양먹는거 보이는것도 그런데 혼자서먹으면 이래저래 교사들이 안좋게보니깐"
뭐랄까?.. 혼자밥먹으면 왕따라고 생각한다고해야하나?..
자꾸 귀찮게 들러붙는데 잘된거지
그중 대다수가 위선이 팍팍느껴지지만
그리고 도시락을 까먹으면서
"뭐 이정도안먹으면 나중에 논문이나 보고서를 쓸때 갠시리배고프고 신경쓰이고 집중안되니깐요 뭐 종이에베인거면 그정도로 충분하겠네요"
젓가락으로 반창고를가르키면서
은근히빨리먹는가싶었더니 도시락하나를 벌써다먹고 차음료를 마신뒤 또다시 샌드위치를 까먹는다
살찔걱정은 전혀하지않는 평온한표정으로..
"전 이유나 레벨0이고 귀가부에요 앞으로 잘부탁해요"
쓰래기는 봉투에적당히넣고 악수를 청하면서
//미안해;; 밥먹고 전화받는데 생각보다 길어졌네;; -
312 화란 (68213E+52) 2016. 9. 2. 오후 9:50:44카페인이 떨어졌을 때의 우울한 기분. 몸도 마음도 축축 쳐지네요.
-
313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9:50:54>>311
의 존댓말부분은 반말로 고쳐서알아들으세요 ㅠㅠ
예를 존댓말캐로할지 평범하게갈지고민하다가 처음에 반말했는데 이제와서 존댓말하면 이상할것같아서 반말로고치는데 자꾸 망각한체로 존댓말을쓰네 ㅠㅠ -
314 김 현 - 수련(16) (83765E+51) 2016. 9. 2. 오후 10:07:32>>0
불바닥에서 주먹을 쥐고 푸쉬업을 한다.
푸쉬업을 하고 높은 고층 건물에서 낙하하는 훈련을 한다. -
315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0:09:28현주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현이는 자주 줄 없는 번지점프를 즐기는군요.
-
316 김 현 (83765E+51) 2016. 9. 2. 오후 10:10:21안녕하세요! 돈도 전혀 안 들죠!
-
317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0:12:37밑의 사람들은 괜찮은거죠? 도로 안 패이는거죠...?
-
318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10:14:04랄까그거 자살소동..
-
319 김 현 (83765E+51) 2016. 9. 2. 오후 10:14:14사람 없는 곳에서 합니다!
후자는 몰라요! 아마 안 패이겠죠? -
320 김 현 (83765E+51) 2016. 9. 2. 오후 10:15:46>>318
그런 소문이 약간 있습니다.
아침마다 귀신이 떨어진다고.. -
321 화란 (68213E+52) 2016. 9. 2. 오후 10:17:17"뭐...혼자 먹어야 하는 일이 생기면 저지먼트부에 가서 먹으니까요. 거기다 겉모습이 이런지라 혼자 먹는다고 걱정해주는 사람도 많진 않고."
이래뵈도 친구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종종 같이 못먹는 날도 있고... 그래 오늘같은 날.ㅇ3ㅇ
"논문...보고서?! 여기 사실은 고등학교가 아니라 대학교인건가? 아니면 잘못들은거야?"
생각이 아득하게 멀어지는 기분이다. 음...그러니까... 여기는 대학교인가?
음...그렇지 아마 동아리에서 하는 정도일거다. 응응 실험 보고서같은 정도겠지.
"귀가부...응 잘부탁해요!"
동아리도 아니구나.. 그럼 도데체...
우주공간에 휩싸이는 기분이 드는 와중에도 악수를 해요.
//저도 늦었네요...8ㅁ8 자그마한 변명이라도 하자면 기숙사 청소에 걸려서... -
322 화란 (68213E+52) 2016. 9. 2. 오후 10:22:49>>319
보수하고 남은 자재들은 스탭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
323 연우8-훈련 (54579E+53) 2016. 9. 2. 오후 10:23:15"얼씨구? 저 녀석도 나처럼 염력인가?"
누군가가 고층 건물에서 낙하하고있다. 그런데 염력없이 그대로 떨어졌다
"뭐지? 그냥 자살인가?"
그러나 떨어지고 나서도 멀쩡하게 일어나는 것을 보아하니 재생이거나 무적이거나 둘중 하나겠거니 생각했다
"뭐, 나도 내 훈련해야지?"
그의 훈련처럼 나도 허공에서 떨어지다가 염력으로 다시 몸을 끌어올렸다. -
324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0:24:04연우주 안녕하세요!
-
325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0:24:15그보다 저기 떨어지는거...현이....ㅋㅋㅋㅋㅋㅋㅋ
-
326 유나-화란 (31115E+58) 2016. 9. 2. 오후 10:24:25"뭐.. 꾸며보는게 어떨까요? 제가할말은 아니지만.."
베이스는 괜찮은데 안꾸며서 저런경우가종종있지..
아까 악보이야기를 들어보니 겉모습만저럴뿐 속은 다를것같으니깐
그리고 당황하는 화란을보면서
"아 굳이 깊게 생각 안하셔도되요 해봐야 세이브분량을 써놓는것뿐이라서말이죠.."
뭐 제대로쓰는건 학계에 진출할때나 낼것이지
지금은 그저 아버지쪽에 보고용으로 쓰는것뿐이지만
"뭐 귀가부라고해봐야 동아리활동하는곳이 없는것뿐이지만요"
악수를하면서
솔직히 의뢰이외의것은 말해도딱히 상관없는데 표정을보아하니 말하면 무언가여러모로 꼬일듯한기분이드니 말은안하기로해요
대학쪽공부도 건너뛰고 바로 박사학위 커리큘럼으로 넘어가고싶지만.. 순서란게있으니깐요..
천제가 고등학교,대학교이런거다건너뛰고 박사학위다는건 만화속에나 있는일이니깐요..
//솔직히 스레도 현실은아니지만.. -
327 김 현 (83765E+51) 2016. 9. 2. 오후 10:25:06어서오세요 연우주
>>322
엌ㄱㅋㅋ -
328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10:25:51왠지 지능쪽으로 파라메타가 편항된 유나도
막상 저지먼트에들어오면 메딕혹은 데이터베이스역할이겠지?.. -
329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10:27:45는 이젠다필요없어 유나는 존댓말캐릭터로 결정했다(나몰라라)
-
330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0:28:13>>328 그건 어떻게 유나주가 유나를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다를거라고 생각해요. 이를테면 지호도 단순히 부피를 줄이는 능력이라서 보조계열이지만 그것을 공격계열로 바꿔서 쓰고 있으니까요.
-
331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10:32:22>>330
뭐 그렇겠죠?
유나의 능력을 공격으로쓰는법
1.유나표 특제수면제(피부에묻는순간 땀구멍등으로 침투하여 삽시간에 재워버림)
2.물총을준비합니다
3.쏩니다
4.잠든적을 적당히묶고 끌고갑니다
5.어때요 참쉽죠? -
332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10:33:24랄까 위사항은 능력과 관계가없어보이나 제조법은 유나머리속에있는이상 누군가 유나를 스토킹해서 만드는법을 알아내지않는이상 외적으로 유출될가능성이 제로!
까르륵 참편하죠?(퍽이나) -
333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10:33:45랄까 제가잠시 미쳤나봅니다(도게자)
-
334 화란 - 유나 (68213E+52) 2016. 9. 2. 오후 10:34:25"응응. 꾸며보는것도 꽤 추천 받긴 했는데... 귀찮아서요"
밥먹는것도 종종 뛰어넘는게 일상인데..쇼핑같은 귀찮은 짓을 할리가...
...솔직히 반쯕 끌려가서 사온 옷이 꽤 있기는 한데 그거 여전히 옷장속에 잠들어있지?
"어...음...세이브...그런건가..."
이쪽 관련해서는 생각을 그만두기로 했다.
나랑은 다른 세계인거야. 아마.
"나쁜짓만 하는게 아니라면 문제될건 없지요."
문제가 생기면 신고하고, 체포할 뿐이지만. 중간과정은 귀찮으니 생략하고말이야.
"아참. 그러고보니 요즘 기숙사 근처에서 약이라던가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것 같더라고요. 조심하시는게 좋겠지?"
나에게 걸린다던가 하는 귀찮은 일이 생기면 큰일이니깐! -
335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0:34:58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나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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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김 현 (83765E+51) 2016. 9. 2. 오후 10:35:40노아주스를 물총에 담아서 발사한다.
-
337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0:37:15>>336 그..그러면 노아가 울지도 몰라요!
-
338 화란 (68213E+52) 2016. 9. 2. 오후 10:38:49화란은 여왕벌/네크로맨서 로 전직시키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
339 김 현 (83765E+51) 2016. 9. 2. 오후 10:40:08>>337
초콜릿 주면 된다! -
340 유나-화란 (31115E+58) 2016. 9. 2. 오후 10:41:04"뭐.. 꾸미고말고는 자유니깐요 저도 꾸밀시간이없으니 안꾸미지만.."
기본적으로 교복,잠옷생활이니
딱히 다른옷있지도안고 애시당초 들고오지도않았고..
아마 교복받기전에 여기로올때 입던옷이 다일려나?..
"뭐.. 솔직히 이곳선생님들도 이해하기어려운내용이니 모르시는게 나을꺼라생각합니다만.."
저처럼 의학쪽에 지식이빠삭하면 여기서 선생이아니라 의사를 하고있겠죠..
"뭐.. 기숙사에 짱박혀있으니 상관없지만요.."
방밖은 위험하니깐요
거기다가 나갈일이라고는 편의점말고는 없으니..
"약이라.. 어제 그건에관해서 저지먼트에 말한적은있었지요? 아마.."
말한이후로 그나마 주변이조용해진건 좋지만
아직까지도 목숨아까운줄모르고 약에의존하는사람들이있나?
//네뭐..
실제 저지먼트시에는 해킹이나 의료활동등 직접적으로 전투에는 참가하지않고 서포트하는쪽으로 활동할것같지만요 -
341 화란 (68213E+52) 2016. 9. 2. 오후 10:41:20>>337
맞은 사람도 울지도 몰라요! -
342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0:44:36>>339 지호:...(시선회피(초콜릿 감추기)
>>341 ㅋㅋㅋㅋㅋㅋ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343 김 현 (83765E+51) 2016. 9. 2. 오후 10:45:16>>341
그러라고 쏘지!
>>342
현:이 오빠가 쏘라고 했어 (그리고 도망 -
344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10:46:04유나:저기 주인 저지먼트 들어가면 안될것같은 불안감이드는데..
어쩔수없다 나의 피조물이여
유나:(안되겠어 이망할자식부터 어찌죽이지않으면(독극물을 준비하며)) -
345 화란 - 유나 (68213E+52) 2016. 9. 2. 오후 10:50:49"꾸밀 시간에 노래라도 한곡 부르는게 확실히 낫죠. 확실히"
음...그래도 무대 올라갈 때는 조금 꾸미긴 하니깐...모순되는구만...
"실례지만 학생, 고등학교 학생 맞아요?"
아니지아니지 그래그래. 이쪽은 더이상 생각하지 말자...
내가 바보가 된 기분이야.
"기숙사 안이라면 안전하긴 하겠지만요. 저를 포함해서 다른 저지먼트들도 있고."
파이프를 한손으로 붕붕 돌리면서 이야기해요. 요즘 요녀석을 들고다니다보니 근력이 엄청 늘었네...
"엑, 그랬던가요... 뭐, 그러면 걱정할 필요는 없으....려나? 기숙사 안이라면 안전할 테니까요."
잡힌 놈들이 의뢰주를 알면 잡아먹으려 들겠지만. 최소한 오페라에선 그랬고. -
346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0:54:05>>343 지호:...현. 잠시 이야기를 하고 싶다만...(쫒아가기
-
347 유나-화란 (31115E+58) 2016. 9. 2. 오후 10:57:08"뭐 그렇죠"
다른사람이보면 기겁을 하겠지만 내가 신경안쓰는데 뭐 좋은게좋은게아니겠다만
"클레스메이트에게 할소리는 아닌것같다고 생각합니다만.."
같은반사람이라고요.. 나이도 제대로 17살이고
그외가 좀아닌것같지만 뭐 사회적으로 문제없는부분이니
"그렇죠.. 사실 나갈래야 할일도없고 놀사람도없다는게 함정이지만요"
랄까 그거 돌리면서 이야기하니 신비성없어보이는데..
오히려 그쪽이 양아치같다고요 말하진않겠지만..
"네뭐.. 그때일 상세하게 알려드려요? 참고로 그거잘못복용하면 죽을지도모르는데.. 애시당초 능력을 쓸수있든없든 능력이 발현된크기가다르지 이미 능력자란건 똑같은지라.."
라면서 설명이이어진다
뭐 대충요약하자면 능력발현시술을 받는순간 이미 몸의구조가 다른사람과 확연히달라지기때문에 이걸 함부로건들면 부작용 심하면 목숨이 왔다갔다할수있다는내용
추가로 레벨0라고해도 능력자체가없는건아니기때문에 주의해야한다는것 이정도?
//뭐.. 저내용은 유나주본인의 생각입니다만.. -
348 김 현 (83765E+51) 2016. 9. 2. 오후 10:57:11>>346
현:(낙하 -
349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1:00:10>>348
지호:......(거대화로 쫒아가기 -
350 김 현 (83765E+51) 2016. 9. 2. 오후 11:00:53>>349
현:(SNS에 올리기 -
351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1:06:28>>350 지호. 하루 아침에 SNS 인기 스타가 되다!(두둥)
-
352 김 현 (83765E+51) 2016. 9. 2. 오후 11:09:29>>351
인첨공 자이언트! -
353 하루주 ◆tt8iCvOr6o (11404E+59) 2016. 9. 2. 오후 11:10:18그러고보니 밝히지 않았지만 하루는 투명화 능력을 첨 얻었을때 진짜로 여자 탈의실에 들어가본적이 있었어.
물론 지금도 가끔 들어가보지.
개애애애애앵신 -
354 김 현 (83765E+51) 2016. 9. 2. 오후 11:11:18어서오세요 하루주
-
355 화란 - 유나 (68213E+52) 2016. 9. 2. 오후 11:12:01"그렇네...실례했네요. 사과할게요"
그치만...그치만... 저런 엄청난 지능은....! 웬만한 능력보다 낫겠지? 음...눈에서 빔보단 유용할거라고 생각해.
"에....의외로 친구 없었나...? 꽤 인기 많을것 같은 스타일인데..."
의외로 커뮤력이 낮은건가... 아님 이쪽에서 거절하는건가?
후자인것 같긴 한데... 이야기 들어보면 전자같기도 하고...
응 뭔지는 모르겠지만 무진장 위험하니 먹지 말라는건 알것 같다.
그정도만 알면 괜찮겠지
고개를 끄덕끄덕이며 이야기를 들었다. -
356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1:14:11하루주 안녕하세요! 지금도 탈의실에 들어가는건가요?! 전에 들어간건 알고 있었지만요.
지호:...선배. 저지먼트의 멤버로서 그런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엄근진) -
357 하루주 ◆tt8iCvOr6o (11404E+59) 2016. 9. 2. 오후 11:14:46>>356
하루 : 설현이 사진 찍어달라고? -
358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1:16:03>>357
지호:......(움찔) ....그..그런건 바라지 않습니다. 저지먼트 3학년으로서의 체통을 지키란겁니다. -
359 유나-화란 (31115E+58) 2016. 9. 2. 오후 11:18:29"뭐 사과할건 없다고봅니다만"
팩주스를 꺼내 마시면서
이상하신분이네..
아니 상식적으로보면 내가이상하지만..
"뭐.. 가끔가다가 시험같은거볼때 좀가르쳐달라고 부탁하는사람들이나 관제관련해서 오는사람들 빼고는요 딱히 이쪽에서 다가가진않으니깐요"
솔직히 귀찮기도하고 그럴시간에 조금이라도 공부하거나 정보를 수집하는게낫고..
애시당초 이쪽도 이쪽나름대로의 일이있으니깐 시간이안된다는것도 있고
"뭐.. 그정도만아시면 되겠네요 혹여나 유혹에 빠지지마세요 성인식치르기전에 비명횡사하기 싫으면"
솔직히 죽기싫으면이라는말은 의사입장에선 해선안되지만서도..
이정도라도안하면 젊은패기에 쓸대없는생각할지도모르니깐.. -
360 하루주 ◆tt8iCvOr6o (11404E+59) 2016. 9. 2. 오후 11:19:21>>358
하루 : 움찔했다~ 움찔했다~ 예쁜 설.현.이♡ 사진 갖고싶구나? [사진 한장 팔랑팔랑] -
361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1:19:59>>360 지호:........묵비권을 행사합니다.(사탕 입에 물기(시선회피
-
362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11:22:13>>360
>>361
유나:(조용히 아무말없이 112에 신고한다) 여보세요 거기 경찰이죠? 여기 성범죄자 둘있는데요 네네.. 엿보기했다고 자기입으로 -
363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11:22:44>>359
관제라니.. 과제인데..
이제봤어 ㅠㅠ -
364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1:26:20>>362
지호:...잠깐. 나는 아무것도 보지 않았어. 본 건 저기 저 선배 뿐이다. -
365 화란 - 유나 (68213E+52) 2016. 9. 2. 오후 11:28:40"아,그렇지. 궁금하긴 했지. 항상 수업시간엔 멍때리면서 성적은 최상위인 이유. 분명 예지능력이라고 생각했는데..."
훨씬 터무니없는게 나와버렸지만. 정말로 저정도 지능도 초능력으로 분류해야하는거 아닌지몰라.
"에...그럼 지금도 굉장히 귀찮은 상황이겠네?"
흐아아 미안해요 8ㅁ8 귀찮게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그냥 예지능력의 힘으로 내일의 운수를 알고 싶었을 뿐인데...
"어...음...뭐,죽는건 별로 달갑지 않으니까. 조심할게. 고마워?"
나름대로 밝은 미소. 결과물은 험악한 웃음이지만.
아직 사는게 귀찮아지진 않았으니깐.
사는게 귀찮아져도 죽는게 더 귀찮을거야 ...아마 -
366 유나주 (31115E+58) 2016. 9. 2. 오후 11:28:49유나:연대책임이에요^^
-
367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1:31:20>>366
지호:...선배 때문이잖습니까. 이거...(하루 바라보기) -
368 하루주 ◆tt8iCvOr6o (11404E+59) 2016. 9. 2. 오후 11:31:27>>361
하루 : 아하하하 뭐야 진짜야? (다가감
여은 : 이리와 알바 째고 뭐해 (붙잡
하루 : 으아아아 -
369 하루주 ◆tt8iCvOr6o (11404E+59) 2016. 9. 2. 오후 11:33:05하연(여장) : 으응? 뭐라고오? 안들리는데에에~~~??
-
370 유나-화란 (31115E+58) 2016. 9. 2. 오후 11:34:16"뭐.. 솔직히말해서 대다수가 제게있어서는 배웠거나 알거나 그런쪽이니깐요 묘하게 능력시술을받은이후로 기억력도 꽤늘었고.."
요세는 의학,약학뿐만아니라 생물학쪽도 공부중이니깐요 요세는 이렇게해도 의학하나공부하는것보다 더쉽게 되니 좋던데요?
뭐.. 예지능력이있으면 좋겠지요.. 실험결과를 미리 알수있으니
"아뇨 남과 대화하는게 귀찮은게아니라 굳이 신경을 안쓰는것뿐이에요 저도 사람이니 누군가 대화하는것을 싫어하진않답니다"
랄까 그렇게 울먹거리면 제가미안해지네요..
나중에 시험때쓸법한 요약집하나같은걸 만들어주는게 좋을까요?
"뭐.. 말은좀 심하게했고 이해해달라는소리까진 안해요 다만 의학에 몸을담은자로서 누군가 어처구니없게 죽는걸 보기싫어서그런거에요"
좋게말하면 의사로서의 정신이 제대로잡혀잇다는거고
나쁘게말하자면 그냥 억지일까나?
뭐.. 같은반사람이 비명횡사하면 이쪽도 상당히 기분이 안좋겠지만.. -
371 화란 (68213E+52) 2016. 9. 2. 오후 11:39:10한계다!
(카페인 음료의 입구를) 누르겠어!
후흐흐 하하하! 해냈다! 발현했다!
카페인 더 더스트! -
372 지호주 (50958E+59) 2016. 9. 2. 오후 11:49:35카페인 더스트라니....그거 안 좋잖아요!!(동공지진)
그건 그렇고...ㅋㅋㅋㅋㅋㅋ 하루 너 이녀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73 화란 - 유나 (68213E+52) 2016. 9. 2. 오후 11:50:09"미리 배운건가...공부하느라 힘들었겠다. 난 지금 공부하는것도 영 힘든데."
공부하는건 정말정말정말 귀찮단말이지... 그런건 아무렇지도 않게 해버리다니, 그것도 더 어릴때!
"그럼 대충 무슨 능력인지 안다는거네... 부럽다. 난 아직 감도 안잡혀서...이것저것 해보고있거든."
지금까지 시도해본게 약 100종류 남짓하지? 그래도 아직 감도 안잡힌다니... 역시 난 평생 레벨0인가!
거기다 예지도 아니니 내일의 운수나 시험문제를 물어보는건 물건너갔네....아쉬워라.
"신경은 안쓴다라...뭐, 본인이 그렇게 이야기한다면 그런거겠지. 언제든 이야기상대가 필요하면 말 걸어줘도 괜찮아! 대 환영이야."
성적이 좋은 친구가 있으면 내쪽도 성적이 올라간다...같은 미신 믿는건 아니지만... 머리좋은 친구는 좋다고 생각해!
"응응 걱정해주는건 고맙지. 뭐, 나는 레벨도 0고 몸도 별로라 직접 싸우지도 않지만."
알고있어 이거 그거지 메르세데스의 맹세? 그런 이름이었는데. 오페라에서 들은 기억이 있지. -
374 화란 (68213E+52) 2016. 9. 2. 오후 11:53:08성능만큼이나 부작용도 끝내주는 아이를 복용(?)했으니 오늘 밤은 안심이군요.
-
375 유나-화란 (31115E+58) 2016. 9. 2. 오후 11:58:19"뭐.. 배웠다기보단 자연스럽게 있혔다고할까요?.."
적당히 좀보다보니 익혀졌다는건 말하지말죠..
어떤반응인지는 궁금하지만 갠히 긁어부스럼 만들피룡는 없잖아요?
"뭐.. 그렇겠죠? 결과물은 나중에 나오고나서봐야 알겠지만요"
일단 기억관련능력은확실하고..
완전기억능력정도될려나? 도서관?
뭐 일다 결과물은 그닥 기대는안되지만..
"고마워요 이런걸 친구한명 사귀었다고 하면될려나요?"
살짝미소지으면서 학교와서 첫친구라..
괜찮네요 이런것도
"뭐.. 직접싸우지않더라도 어디선가 분명 필요할때가있을꺼에요 이세상에 쓸모없는것은 없으니깐요"
아 모기는빼고요 예녜들은 진짜 박멸해야되요
//설명충:참고로 의학가 관계된 선서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이며 히포크라테스는 그리스의 의사이며 영원한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지
참고로 간호사쪽은 나이팅게일 선서라고 딸욌다네 그럼 스피드웨건은 이만가보도록하지 와하하하하 -
376 화란 - 유나 (67788E+58) 2016. 9. 3. 오전 12:11:07부모님이 의사였거나... 비슷한 일을 하셨던 거겠지? 칫,누구누구랑은 참 다르단말이야.
얼굴도 기억나지않는 그들을 생각하며 혀를 쯧 차고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표정으로 웃습니다.
"완전기억능력이라... 꽤 멋있는 능력이네... 10년전 아침식사도 기억할 수 있는거잖아!"
그런 능력이 있다면 밥먹는것도 잊어버리진 않겠지. 나처럼말이야.
"친구. 그래,친구네. 아참, 전화번호 교환해도 괜찮지?"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어 건네줘요. 문제가 생기면 이것저것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겠죠. 난 저지먼트니깐! 능력은 아무것도 없지만.
"뭐,순찰돌면서 스킬아웃 잡는다던가 하는 일은 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나 무능력하진 않답니다?"
초능력같은건 없어도 괜찮다고!....아마도. -
377 유나-화란 (5508E+58) 2016. 9. 3. 오전 12:15:03"솔직히 그런것까지는 기억안하고싶지만요.."
그런것까지 세세하게 기억하면 머리복잡해서 못써먹어요
지식이라던가 정보라던것만 딱딱기억해서 보관할수있으면 좋을텐데말이죠
그리고 전화번호교환을하자는소리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찍고 전화를 건다
전화가오는 자신의휴대폰을 꺼내면서
"그게제 전화번호에요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화란양?"
웃으면서
"그래요 그정도면 충분해요 그리고 더높은곳을 갈려는 향상심만있으면 완벽하죠 물론 무리하지않는선에서요"
저도솔직히 초능력이없어도 어느정도 먹고사는데는 지장없을것같거든요 -
378 화란 - 유나 (67788E+58) 2016. 9. 3. 오전 12:26:17"맞아요. 그런 기억은 필요없을거에요."
킥킥거리며 살짝 웃었어요. 이런 사소한 농담. 좋지 않나요 후후.
확실히 완전기억능력이 좋아보이긴 해요. 공부할 때도 엄청 편할것같고. 근데 그것 외엔 딱히 쓸모가 있을진 모르겠네요. 악보 외우긴 편하겠지만 대부분 다 외웠고 새로 외우는것들도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까요.
음. 좋은 벨소리. 내건 그냥 기본 벨소리지만.
입력되어있는 번호를 저장해두고 마주보고있는 상대를 보고 웃어요.
"나도 잘 부탁할게 유나"
"뭐 나도 능력으로 먹고살아야할 정도로 돈이 부족한것도 아니고...욕심나는거라고 해도 기껏해야 방음실이 있는 기숙사들이 부러울 뿐이니깐."
능력 없어도 음악하면 굶지 않을 정도로 돈벌 수 있을테고. 그쪽으론 자신있으니까. -
379 유나-화란 (5508E+58) 2016. 9. 3. 오전 12:30:31"뭐.. 시각적정보외에도 오감전체가 기억이된다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요"
아무리 의학적지식이 빠삭하다고해도 실전경험은 없으니깐
오히려 이런쪽으로 기억이된다면 단한번으로도 실전경험이 완벽해질수있을것같고
뭐 그렇겠지?
그렇게 생각하는사이 점심시간이끝나는벨이울린다
"뭐.. 그건그렇죠 제가사는쪽은 시끄러우니깐요.."
먹은것들을 치우고 일어나면서
"이제슬슬 가볼까요?"
웃으면서 쓰레기를 통에다버리고 간다
기분도좋고.. 이번수업은 좀제대로듣는척이라도해볼까요?
//는 피곤해서 이걸로 막레해도될까요?;; 아니면 화란주가 막레를 써주셔도되고요;; -
380 화란 (67788E+58) 2016. 9. 3. 오전 12:33:16저도 피곤하니 막레로 하도록 해요. 수고하셨어요 유나주!
혹시 질믄이라던가 있으면 언제든 오케이랍니다!
회라니: 너에게 할 질믄따위 없을텐데!
화란주:니껏까지 내가 한다규!
화라니: 요시! 잘부탁할게! -
381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전 12:34:01>>380
넹 수고하셨어요!
전이만 자러.. -
382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전 12:46:57두 분 다 수고하셨습니다! 일상 돌리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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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전 1:02:50EP.18 Master Mind까지 에피소드 다이제스트에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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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전 1:06:47홈페이지에 27,28판 주소가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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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전 1:17:40으아닛! 캡틴이다! 캡틴이 나타났다!! 캡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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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전 1:18:3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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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전 1:19:19현주도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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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전 1:20:17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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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이선 - 훈련 (21848E+54) 2016. 9. 3. 오전 1: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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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이선 - 훈련 (21848E+54) 2016. 9. 3. 오전 1:45:54손ㅇㅣ미끄러져
ㅅ -
391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전 1:48:14졸려서 안되겠네요 자러갑니다 ㅠㅠㅠ레스낭비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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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전 2:00:49엄청나게 졸려보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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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전 2:08:51굿밤 이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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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박지호-훈련(17번째) (07365E+59) 2016. 9. 3. 오전 11:18:16>>0
부피를 크게 키우게 되면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고, 여러모로 뒷말이 나올 가능성이 높았다. 그렇기에 언제나 지호의 훈련은 부피를 줄이는 것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고 오늘 역시 지호의 훈련은 물체의 부피를 줄이는 쪽으로 진행이 되었다.
오늘의 훈련도 공간 그 자체를 줄여버리는 훈련이었다. 남들이 있을때는 사용하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살다보면 혼자서 위험한 곳에 파견을 나가서 임무를 수행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을 수 있었다.
그럴때를 대비해서 다른 이들이 자신에게 피해를 끼치지 못하도록, 그 공간에 있는 모든것들의 부피를 한번에 줄여버리는 훈련을 그는 하는 중이었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자신이 부피를 줄일때 필요한 사정거리가 엄청나게 넓어지는 것을 의미하기도 했다.
레벨4 초기에는 시도조차도 못한 것. 그것을 지금 그는 4번에 걸쳐서 시행하고 있었다. 복잡한 연산을 머릿속으로 계산하며, 그는 훈련장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의 부피를 다 작게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 힘든 일이었다. 부피가 줄어드는 것도 있었지만, 부피가 줄어들지 않는 것도 있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것이 부피가 줄어들고 있었다. 자신의 능력이 상당히 강화되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마음속으로 뿌듯함을 느꼈다.
"...이렇게 계속 노력해 나간다면 언젠간..."
레벨5.
어쩌면 정말로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그는 다시 훈련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훈련레스와 함께 지호주 갱신합니다! -
395 화란 (15649E+53) 2016. 9. 3. 오전 11:34:10어서오세요 지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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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전 11:37:41화란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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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12:44:05비오니깐 나가기도 싫고 귀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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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12:52:46거기도 비가 오는 모양이네요. 여기도 비가 오는 중이에요. 아까전엔 그쳤지만 다시 또 내리는 것 같네요. 큭...! 햇빛이..햇빛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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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유나주(실험보고서 XX일+2일차) (5508E+58) 2016. 9. 3. 오후 1:32:28기억력향상외에는 별다른것없다
솔직히 약학쪽은 건들엄두도안났었는데 최근 능력의원인일까? 평소보다더 암기,이해하기가 더쉬워진것같다
일단 기억관련능력이란건 알겠지만..
내일학교갔다오는길에 필기노트를 좀더사놔야겠다 공부하는범위가넓어지니 노트가많이부족하네..
관련서적도 좀더 구해보는것도 좋을지도
1,524,702-76,235=1448467 -
400 유나주(실험보고서 XX일+2일차) (5508E+58) 2016. 9. 3. 오후 1:32:44>>399
>>0
붙히는거 깜빡했다;; -
401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1:33:41어서오세요 유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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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1:34:40유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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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1:39:02두분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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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1:44:10오늘은 스토리가 있는 토요일이네요. 캡틴의 몸 상태가 괜찮을진 모르겠는데 유나주로서는 처음 참가하는게 되겠네요. 음. 그러니까 지금 스토리가 레벨5가 되기 위해서 불법적인 수단을 사용하는 악랄한 집단인 시프터즈. 즉 레벨4 집단들과 싸우려고 하는 중이에요. 아마 조만간에 크게 전투가 벌어지지 않을까라고 예상중이에요.
그러니까 슬슬 유나도 입부했다는 설정으로 바꾸는게 좋지 않을까요? -
405 이선 - 훈련 (21848E+54) 2016. 9. 3. 오후 1:44:26>>0
"B동입구로 향하고 있으니 곧 나올 거에요. 손에 든 무기가..."
다른 이들을 도와 스킬아웃을 잡습니다. 역시 태그전이나 2:1, 1:1 보다 실전에 나설 일이 없으니 잘 숨어있거나, 눈에 안띄게 돌아다니는데 주력합니다. 시야가 많이 확장되어 이 정도 거리라면 상대가 설치한 함정의 종류나 무기의 종류같은 것도 그럭저럭 파악하지요. 아직까지는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어느정도 가까운 위치에 있지 않으면 자세한 위치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번화가일 수록 숨어서 어떤 말을 하고 돌아다녀도 사람들이 신경쓰지 않는 편이지만, 역시 망원시를 하며 사람많은 거리를 다니면 부딪히는 일이 잦고. 도심지에는 사람이 없는 숨을 만한 곳이 얼마 없고. 이선은 도시외곽 공원 구석의 높은 나무에 올라가 있습니다. 감각을 곤두세우지만 누가 밑에서 발견한다면 알아차릴 수 있을지. 도주하는 인물을 쫒느라 그것만으로도 눈이 피로한 기분입니다. 반드시 눈이 아픈 것은 아니겠지만요.
"뒤에 한 명 더 있어요."
나무 밑에서 어린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가 들립니다. 반대로 저지먼트들이 싸우는 소리는 더 고통스러운 듯, 시끄럽게 들리고요. 곧 스킬아웃이 바닥에 부딪힙니다.
휴. 한숨을 내쉬고 밑을 내려보자 웬 아이와 눈이 마주칩니다. 이선은 망원시를 하는 내내 무표정했었지요. 무서운 것을 보는 듯한 그 호기심어린 눈빛. 이선이 그제서야 자신의 표정을 깨닫고 미소짓자 아이가 울음을 터뜨립니다. 어느쪽이 무서웠던 걸까요. -
406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1:45:09>>404
음.. 전투중에 난입해서 이번에 새로가입한 이유나라고합니다 잘부탁해요~
란식으로 등장할까생각했는데말이죠..(멍..) -
407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49:28>>405
뱅트 수정이후 3일째요...! 그 동안 훈련 진짜 안했네요 ㅠㅠ
훈련과 동시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408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1:50:34어서오세요 이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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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51:33>>407
뱅트...뱅크요...
>>408
유나주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네요~~ -
410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1:54:57이선주 안녕하세요! 음. 그리고, 스킬아웃들은 이쯤되면 불쌍해지네요. 훈련을 위해서 희생당하는 존재...(눈물)
>>406 아. 그렇군요. 그 설정도 굉장히 괜찮다고 생각해요! 네. -
411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1:58:02>>409
넹 처음인사드리옵니다
>>410
넹 가입되었었다란것보단 스토리중에 신규가입한쪽이더 자연스러울것같아서요 -
412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58:12>>410
태그전 쓰려다가 레벨3니 실전도 한번 돌려야할 것 같아서요 ㅋㅋㅋㅋㅋ훈련이라고는 붙였지만 수습으로 간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스킬아웃들이 불쌍하긴 합니다만...(외면 -
413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2:08:24>>412 레벨4인데도 불구하고 실전 안 나가고 훈련실에서 조용히 훈련하는 지호의 마음이 콕콕콕...ㅋㅋㅋㅋㅋㅋㅋㅋ(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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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3:01:48한적에 오후의 스윙재즈.
행복하네요 ( ̄∇ ̄)づ ⌒☆ -
415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3:03:23한적한거 너무나도 좋죠. 저도 한적한 여유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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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3:04:07저도 한적함을 즐기면서 분노의 경쟁전을하고있지요
이번에도안되면 그냥끌꺼지만.. -
417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3:06:11분노의 경쟁전.. 아. 오버워치하시는 중인가요? 이겨라! 유나주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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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3:32:41>>417
네.. 어찌어찌 이기고 팟지까지땃는데 영찝찝하게 이겨버려서..
그냥 오늘은 안할려고요.. -
419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4:25:17지호주 갱신합니다! 나른한 오후... 정말 나른해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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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4:29:42휴식도 놀이도 아닌 중간즈음의 애매한 휴일...
여유롭네요 -
421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4:33:22그 여류를 즐기는게 최고죠. 평일에 워낙 피곤한 일이 많아서 저는 이 여유가 너무나도 좋네요.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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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4:35:55그쵸그쵸... 그래도 이왕 쉴거면 아예 놀거나 아예 쉬거나 하고싶은데
저는 욕심쟁이라 둘다 하려다 둘 다 못하고 시간만 뿅뿅 넘기는 주말이 많아서...ㅇ3ㅇ -
423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4:46:10그럴때는 아예 쉬는게 최고죠. 정말로 말이에요. 저도 지금은 아예 쉬고 있는 중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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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5:01:42멍.. 딱히할게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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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5:02:49그럴땐 조용히 휴식을 즐기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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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5:04:10>>425
성격이 많이 여유로우시네요;;
전아무것도안하자니 잘것같고..
뭘하자니 할게없고.. -
427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5:11:30많이 여유로운걸까요? 글쎄요. 뭐, 지금은 딱히 일상 돌릴 마음도 없고.. 스토리 7시면 시작될테고 해서 체력을 비축하는 중이라고 봐도 된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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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5:11:48피곤해서 자고싶어도 뭔가 하고싶어서 자고싶지는 않은데 그 하고싶은게 뭔지도 몰라서 아무것도 안하고있는 채로 휴식도, 놀이도 취하지 못하는 고통을 받는 화란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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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5:26:24토요일에 하는 공부는 영 머리에 안 들어오는군요. 하지만 안할수도 없고...! 억지로나마 하는 중입니다.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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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5:40:26아...! 몰라! 공부 안할거야!!(때려치기) 토요일이니까 쉴거야!!
지호:...(절레절레) -
431 화란 (41796E+52) 2016. 9. 3. 오후 5:51:26화란주&화라니 : 우리는 주 8일 휴일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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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5:54:47지호:...1주가 7일인데 주8일이 될리가 없잖아..(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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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6:20:36이벤트 예정시간은 언제나처럼 7시 30분입니다! (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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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6:23:50안녕하세요! 캡틴! 7시 30분.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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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7:05:05화란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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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7:06:37화란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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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7:12:41지호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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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7:19:37슬슬 7시 30분. 이벤트 시작 시간이네요. 과연 이번엔 또 어떤 일들이 나오게 되려나요? 묘하게 기대됩니다. 그런데 내일은 지호도 이벤트 해야하는데...음..어떻게든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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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7:22:33멍..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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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7:25:56출석한번 불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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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7:26:29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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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7:26:57유나주와 현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지호주도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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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7:27:24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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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7:32:50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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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7:33:49흠.. 40분까지 더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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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7:33:49(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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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7:37:41하루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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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7:38:38안녕하세요 하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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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7:38:39출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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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7:38:53어서오세요 이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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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7:39:04바아아아아아아아안가워.
나 이제 일어났어. ㅋㅋㅋ -
452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7:39:18조만간 밥먹으러갈지도 모르지만서도..
일단 간다면 최대한 후딱먹고올게요 ㅇㅅㅇ
본격적인등장은 왠지 밥먹고온뒤에 해야할듯한기분이지만 오늘은 유나의 저지먼트 데뷔일인걸요~ -
453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7:40:00는 지금 밥먹고 오겠습니다
타이밍이참 ㅋㅋ -
454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7:40:35진행하다보면 더 오겠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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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7:42:14이선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음. 아마 더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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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부장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7:46:33" 똑바로 해. 만약에라도 네 잘못된 정보때문에 내새끼들이 다치면 넌 그자리에서 죽는다 "
- ...네.. 알겠습니다.. -
부실에는 유리와 정민이 있었고 오늘은 시프터즈의 본거지를 아주 조금만 건드려보기로 얘기가 나왔던 날입니다. 정민은 바로 소집을 날렸고 부실에 다리를 꼬고 앉아 부원들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책상 위에는 지도가 펼쳐져있었고 일부 서류도 조금 보였습니다. 선전포고라면 선전포고겠지요. 소집이 내렸으니 부실로 갑시다. -
457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7:46:39그리고 다녀오세요! 유나주!! 식사 맛있게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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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박지호 (07365E+59) 2016. 9. 3. 오후 7:50:31"...목화고 저지먼트 소속 박지호. 지금 막 도착했습니다."
훈련실에서 조용히 자신의 훈련을 하고 있던 지호는 저지먼트 부장, 정민의 소집 문자를 받고서 훈련을 마치고 천천히 저지먼트 부실로 향했다. 평소처럼 노크, 들어간다는 것을 알리고서 2분 후에 문을 열고 들어온 그는 정민을 향해서 꾸벅 허리를 숙여서 인사를 했다.
그리고 늘 앉던 자리로 간 후에 자리를 잡고 앉았고 주머니 속에서 딸기 사탕을 꺼낸 후에 자신의 입에 쏙 집어넣었다. 이어 그는 살며시 눈을 돌려 정민 쪽을 바라보았다. 유리. 내부고발자도 같이 있는 것을 바라보면서 오늘 소집은 역시나 시프터즈 관련이란 것을 짐작하며, 그는 살며시 입을 열었다.
"...시프터즈 관련으로 움직이는겁니까? 부장?" -
459 이선주 (79895E+54) 2016. 9. 3. 오후 7:50:50잠시만요 인터넷이 또 끊어지네요 ㅠㅠ이 다음에 끼어들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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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7:53:24"드디어 시프터즈 녀석들 참교육 시키는 거에요?"
강함에 미친 시프터즈 녀석들에게 선전포고를 하기 위하려는 것인가?
기대되지는 않는다.말은 이렇게 하지만 레벨 4 집단이다 보니깐 약간 긴장하고 있었다.
"어떻게 접근하는 건가요?" -
461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7:53:55... 는 또 갑자기 연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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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7:54:34"소집인가요. 으으 부장님은 무서운데..."
겁먹은 눈동자를 선글라스 뒤에 숨기고는 부실에 들어가요. 예상한대로 엄청 무섭네요!
지도에 서류에 무서운 부장님까지. 정말로 본격적이구나...
부실에 들어온 최화란은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슬쩍 슬쩍 눈치를 보며 서 있습니다.
긴장한 탓인지 머리카락도 쭈뼛쭈뼛 서있네요. -
463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7:55:13다녀왔습니다
는 첫등장은 어찌하면 좋을려나요?
(생각안함) -
464 하루 (69884E+59) 2016. 9. 3. 오후 7:55:43너는 소집명령을 듣고 눈을 깜빡이더니 입꼬리를 슬쩍 올렸다. 좋은 예감이 들었다. 에밀리랑 샤를로트, 안젤라중에 누구를 챙겼어? -> 안젤라와 에밀리.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아이들이지. 너는 웃었다. 와이어와 큐대에게 이름까지 붙여줄정도로, 너는 그것들을 무척이나 아꼈다. 부실로 들어가자. 늦었다간 중력빵에 한대 맞고 저번처럼 엎드려뻗쳐를 할지도 모른다. -> ...언제 그랬지 우리....
너는 문을 최대한 멋지게 열었다. 간지철철.
" 공.주.님☆을 위해 잘생긴 왕.자.님☆이 왔답니다♡ "
......너는 고3이었다. -
465 이선 (21848E+54) 2016. 9. 3. 오후 7:57:04간만에 활동을 개시합니다. 이선은 훈련겸 건물들을 훑다 일어나 곧바로 부실로 향합니다.
자신의 표정이 어떤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평소대로의 무해한 얼굴로 문을 열고 들어가 가볍게 목례합니다. 차마 오랜만이에요, 하고 말할 수는 없었고. 지도와 서류를 번갈아 봅니다. 설명을 듣길 기다립니다. -
466 정서현 (47663E+50) 2016. 9. 3. 오후 8:01:51항상 그렇듯 후드를 눌러쓰고 나타난 서현은 부장을 흘깃 하고 바라보다가 귀찮다는 것처럼 표정을 지어버렸다. 오늘은 분명 시프터즈의 본거지를 조금 털어보기로 했던 날. 아마도 부장과, 지호, 현 정도가 이번 전투의 키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왔다." -
467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8:02:20어서오세요 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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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박지호 (07365E+59) 2016. 9. 3. 오후 8:02:41오신 모든 분들 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유나주는.. 음... 그냥 새로 입부했다고 짜잔하고 등장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역시. 지금 상황에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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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하루 (69884E+59) 2016. 9. 3. 오후 8:03:43어서와아아아아아아 (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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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정서현 (47663E+50) 2016. 9. 3. 오후 8:05:05오늘은 다같이 나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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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부장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8:07:06" 늦지않게 왔네. 특히 너 "
정민은 그렇게 말하며 하루를 가리킵니다. 자리에 앉기를 기다린 정민은 뒤이어 바로 설명을 시작합니다.
" 다 알고 있겠지만 오늘 시프터즈 본거지를 살짝만 건드릴거야. 어떻게 반응하는지 봐 줘야지 "
유리는 정민의 옆 자리에 위축된채 앉아 있습니다. 반가운 얼굴도 있네. 하고 작게 덧붙인 정민은 숨을 고르고 지도를 펼쳐 S라고 적힌 건물 하나를 콕 집어 이곳이 시프터즈의 본거지 이고 정면으로 들어가 시선을 끌어달라고 말합니다. 그 사이에 자신은 혼자 움직여 후방으로 들어가 데미지를 주겠다고 합니다. 양동작전이라고 하던가요.
" 나 혼자 움직인다고 전력이 딸리는 것도 아니고 그 편이 더 나아. 그리고 너. "
- 네..? 네..! -
정민은 유리를 가리키며 휘슬블로어는 자신과 함께 움직인다고 말합니다.
" 너희한테 능력으로 제조된 폭탄을 줄거야. 그걸로 정면을 교란한다. 질문? " -
472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8:07:13>>470 음. 글쎄요. 일단 캡틴의 진행을 봐야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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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8:08:36>>468
그렇겠죠?(그리고 어찌등장할지 고민중) -
474 연우 (11491E+53) 2016. 9. 3. 오후 8:09:48똑똑똑똑똑
익숙한 박자의 노크소리 그리고 그 노크는 문이 아닌 유리창에서 났다.
"창문 좀 열어봐~"
그는 스스로 창문으로 열고 들어갔다.
"똑똑 연우가 왔어요? 그나저나 오늘 시프터즈에 쳐들아가는 날이지? 좋네? 근데 그 디바닮은 꼬맹이는 같이 안가?" -
475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8:12:16"간을 본다는 거군요.반응에 따라 전략을 여러 루트로 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니깐요."
시프터즈의 간을 보는 것..어쩌면 작은 희생이 있을 수도 있다.하지만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그럼 제가 제일 선봉에 설게요."
아무래도 능력이 금강불괴이니 내가 앞장 서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
476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8:12:34어서오세요 연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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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8:12:46앗 오랜만에 돌리니 또 정찰계는 어떻게 활동할지 고민이...
-
478 정서현 (47663E+50) 2016. 9. 3. 오후 8:13:04"이거 같은 레벨 5라도 무시당하는 기분인데.. 당신은 혼자도 되고 난 안되는건가?"
짜증이라도 난다는듯 눈을 날카롭게 올렸다가 한숨과 함께 눈을 내렸다. 그런 뒤 그냥 처음부터 낼 수 있는 힘이란 힘은 다 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부원들을 바라보면서, 귀찮다는 것처럼 후드주머니에 손을 넣고 하나하나 바라봤다.
"거치적거리면 버린다." -
479 박지호 (07365E+59) 2016. 9. 3. 오후 8:13:50"...이해했습니다. 슬슬 친다는거군요. 가볍게 말이죠."
정민이 펼친 지도를 확인 하면서, 그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양동작전이라는 말과, 능력으로 제조된 폭탄을 줄테니 그것을 정면으로 교란하라는 말. 자신은 후방에서 데미지를 주겠다는 말.
그 말을 전부 듣고서 지호는 살며시 정민을 바라보면서 무뚝뚝한 어조로 그녀의 말에 대답했다.
"...질문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 휘슬블로어와 부장 둘만으로는 너무 위험하지 않겠습니까? 여기서 2명 정도는 더 데리고 가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정민은 레벨5. 쉽게 당하진 않겠지만..만일의 경우가 있는 만큼... 그는 조심해서 좋을건 없다고 느끼며 살짝 의견을 제시했다. -
480 연우 (11491E+53) 2016. 9. 3. 오후 8:14:42연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부장에게 가까이 갔다.
"오케이 첫번째, 부장님, 저번에 녀석들한테 잡혔잖아요. 지금 혼자 쳐들어 간다고 이길 수 있다는 보장있어요?
두번째, 그 디바닮은 예의 없는 나랑 닮은 귀여운 꼬맹이는 어디있으며
세번째, 만약 혹시라도 있을 이 친구의 정보가 거짓될 정보이고 함정일시 대책은 있나요?"
그리고 연우는 정민 혼자만 들리게끔 조용히 말했다.
"부탁이야, 몸 조심해, 제발 다치지 말고" -
481 하루 (69884E+59) 2016. 9. 3. 오후 8:17:00" 저는 늦은적이 없습니다 부장님 "
너는 양심의 가책을 저 멀리 던져버리고 얼굴에 철판을 깔았다. (사실 철판대신 마스크를 썼다.) 네가 저지먼트 활동을 하며 지각한 횟수는 손에 꼽을 수 없을정도다. 네 양심을 내가 가지고 있는건가, 진지하게 생각하지만 나도 양심은 없었다.
본거지를 살짝만 건드린다. 너는 그 말의 뜻을 알고있었다. 살짝은 무슨, 와장창 쨍깡이겠지. 정면으로 들어가 시선을 끌란말에 너는 눈을 반짝였다.
" 어그로는 내 담당이지. "
자랑이 아니었지만 너는 자랑같이 말했다. 능력으로 제조된 폭탄이란 말에 금방 시무룩해졌지만. 투명해져서 팡팡 터뜨려도 재밌을것같단 생각을 해낸 너는 의문점을 품었다.
" 그 폭탄은 어디서 구했어? " -
482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8:19:21폭탄... 뭐어.. 위험한건 아니겠지? 아니지 위험하지 않으면 폭탄의 의미가 없는데 그러면 위험한건가? 위험한거면 우리에게 선뜻 내주지는 않을텐데? 그러면 위험하지 않은건가? 아니지 그러면 폭탄의 의미가 없는데? 그러면 위험한건가? 아냐아냐 위험한거면 우리에게 선뜻 내주지 않을거야. 그러면 위험한건가?....
무의미한 생각의 고리가 끊어진건 언제인지 알 수 없다. 다만 화란이 머릿속의 결론은 소리나 효과만 화려하고 위력이 강한건 아닌 폭죽같은것일거다.라는 거다.
부장님은...레벨5니깐 괜찮으시겠지...? 다치시면 안될텐데... 으으 이런 걱정하는건 쓸모없는걸까나...ㅇ3ㅇ
음...그나저나 파이프를 들고 가야하나? 챙길 시간은 없으려나? 그러면 그냥 가야겠지만. 생각해보니 레벨 4 상대로는 나같이 무력한 레벨0는 파이프가 있든 없든 고깃조각으로 만드는데에는 충분하겠지? 으으...무서워라아
입 밖으로 나오려는 작은 신음과 함께 침을 삼켜요. -
483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8:22:03" 음. "
정민은 질문사항을 듣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전에 자신을 째려보는 서현을 슬쩍 흘기고는 이내 무시합니다.
" 얘가 거짓말을 치거나 함정일 경우. 나 말고 레벨5가 하나 더 있으니 충분히 커버가 될거다. 그래서 하나를 남겨두는 거고 "
혼자 가도 충분하다고 정민은 말합니다. 이전에는 기습이었고 그때와 달리 지금은 충분한 준비와 더불어 저쪽이 모르는 걸 이쪽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문제될 건 없겠지요.
마스터마인드는 지금 당장 함께 움직이지는 않으며 폭탄의 경우에는 휘슬블로어의 능력을 빌린다고 말합니다. 근처에 있는 아무거나, 심지어 돌멩이 마저도 폭탄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능력이니까요.
" 더 질문있는사람? " -
484 하루 - 서현 (69884E+59) 2016. 9. 3. 오후 8:22:15" 진짜 버릴거야??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남고생을 버리겠다고? "
너는 눈을 장화신은 고양이마냥 순진하게 떴고, 나는 널 버리고싶단 충동에 휩싸였다. -> 내가 널 지운다면 말이 달라지겠지! -> 하루...안돼... -
485 이선 (21848E+54) 2016. 9. 3. 오후 8:23:36부장은 정면으로 가고,(그나저나 같이 가는 이가 안면이 없는 사람이지만) 자신들은 정면으로.
이선은 최근들어 태그전에서 무기를 활용한 전적이 다소 있으므로 그리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단 둘이 가는 쪽이 과연 괜찮을까 조금 불안하지요.
"질문은 없습니다. 다만 저는 공격에 그리 능하지 못해서...후방에서 돕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요?"
조심스레 말합니다. 표정변화는 별로 없지만. -
486 박지호 (07365E+59) 2016. 9. 3. 오후 8:25:05"...거치적거리면 버리고 말고는 네가 정할 사안이 아니야. 팀이면 조금은 맞춰줬으면 하는군. 저지먼트는 하나의 팀이다."
들려오는 서현의 말에 무뚝뚝한 어조로서 가볍게 반박을 하고서 그는 모두에게 먹으라는듯이 주머니 속에서 색색의 사탕을 꺼내들었다. 그리고는 하나씩 돌리면서 부장의 설명에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그렇다고 한다면 딱히 문제가 될 건 없다고 느꼈는지 더 이상 그는 정민의 말에 반박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만일의 경우가 있습니다. 조심하십시오."
역시 만일의 경우가 있을수는 있다고 계산했기에, 그녀에게 다시 한번 조심하라고 말을 했다. 이 세상에 절대적인 가능성같은건 존재하지 않았다. 언제나 만일의 경우라는건 충분히 존재할 수 있는 일이었으니까. -
487 정서현 (47663E+50) 2016. 9. 3. 오후 8:25:41"...으윽.."
고양이가 후드 안에서 머리를 내밀곤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곤 머리 통통. 살짝 부글거리는 듯 보이지만 고양이가 쓰담거리며 웃었다.
".. 좋아. 대신. 장갑 하나만 준비해줘. 아주 묵직한 녀석으로." -
488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8:27:51"딱히 없어요."
굳이 말해야한다면 정면조에서 각자의 포지션을 정해야 된다는 것.
상대방을 파악하는 게 워낙 중요하다.
그래서 철저한 계획이 아니면 이도 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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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연우 (11491E+53) 2016. 9. 3. 오후 8:29:15"우쭈쭈쭈, 손,"
사탕을 빨며 후드 뒤에 있는 고양이를 만지작 거렸다.
꼬리를 만지고 싶었지만 손을 만지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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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8:30:16" 아. 그렇지. 지원계 능력은 지휘부에서 활동한다. 눈이 되어줘야해. "
정민은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짧게 시작하자. 하고 말합니다. 지휘부라지만 우선은 함께 현장에 나가야하니 함께 나가는게 우선입니다.
" 위험해지면 바로 연락해. 출발 " -
491 설현주 (23985E+50) 2016. 9. 3. 오후 8:31:08갱신~ 이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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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8:31:11버려지는건가요?! 저같이 무능력한 레벨 0는 버려지는건가요! 8ㅁ8
라는 비관적인 사고가 온 머릿속을 헤집을 즈음에 지호선배가 하는 말을듣고는 조금은 안심한듯 합니다.
그나저나 세상엔 참 많은 능력이 있네. 뭐든 폭탄으로 만드는 능력이라니...무서워라 무서워...8ㅁ8
사탕을 받고선 우물거리며 겁먹은 마음을 다독여요. -
493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8:31:55어서오세요 설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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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8:32:30폭탄을 주머니에 넣는다.
꽤나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
"가자." -
495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8:32:40자 팀을 이뤄서 이동해주세요!
-
496 박지호 (07365E+59) 2016. 9. 3. 오후 8:33:02"...알겠습니다."
정민의 말에 대답을 하고서, 지호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이번엔 오렌지 사탕을 하나 깐 후에 입에 쏙 집어넣었다. 본격적으로 작전이 시작되면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만큼 지금이라도 잔뜩 먹을 생각인듯 보였다.
상대는 레벨4 집단.
절대로 만만한 집단은 아니었다. 자신도 레벨4고 계수가 5000대이긴 하지만, 그래도 혼자만으로는 어쩔수 없는 집단인건 잘 알고 있었고, 혼자서 어떻게 할 생각도 그에겐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기에 그는 모두와 힘을 합쳐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다들 잘 부탁하지. 출발하자."
//설현주 안녕하세요! -
497 연우 (11491E+53) 2016. 9. 3. 오후 8:34:18그대로 창문으로 날아간다
"사냥할 시간이다!!"
그의 뒤로 식칼이나 깨진 유리창 같은 흉기들이 따라오고 있었다.
다다익선이라고 이런 무기들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생각했다.
"생각해보니 그 꼬맹이 완전 사기캐잖아? 레벨 5를 자신의 인형으로 부릴 수 있다는거니까, 빌런되면 큰일이겠는데?" -
498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8:34:38어어 그럼 이선은 따로 가나요? 8ㅁ8 공격 쪽에 붙나요?
-
499 정서현 (47663E+50) 2016. 9. 3. 오후 8:34:48"일단 내가 돌격하며 시선을 끌거야. 그러니 지원해줄 녀석 하나만 따라오고 다 흩어져."
그것이 맞다. 하고 머릿속에 감정이 확 들어왔다. 자신 혼자라면 레벨 4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저항할 수 있고 나머지 하나정도도 지킬 수 있다. 그렇다면..
"레벨 0이나 1만 따라와. 한 놈은 확실히 지켜줄테니."
지키는 부담을 줄인다. -
500 설현주 (23985E+50) 2016. 9. 3. 오후 8:36:21왠지 시스터즈들이 불쌍한데..?
폭탄이랑 칼이랑.. 이거 작전이 뭘 하는 거였죠... -
501 박지호 (07365E+59) 2016. 9. 3. 오후 8:36:56음.. 팀으로 행동하는거라. 설현주. 이리 오시죠. 같이 갑시다.
-
502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8:38:03무언가 자연스럽게 끼어들타이밍을 보고있는데 못찾겠다..
갑작스럽게 "신입이에요 데헷~"하면 여러모로 뻘쭘하고..
그렇자니 전투도중에 난입하기에는 전투하기에는 유나가 야캐요..
결론:좀더 지켜보고 적당한타이밍을 찾아봅시다 -
503 하루 (69884E+59) 2016. 9. 3. 오후 8:38:31" 와아, 오랜만의 실전 투입이라 두근거리는데. "
너는 웃었지만 속으로는 웃지 않았다. 오히려 그 실전에서 볼 참상에 기대하는게 아닐까 생각했지만 네가 강력하게 나를 누르는 감정이 불안함이었기에 한숨을 내쉬었다. 나는 너에게 폭탄으로 어그로를 끌 생각을 하라 말했고, 네 불안함은 그 한마디에 어느정도 가신듯했다.
" 자아알부탁해. "
가자. 하루. -> 그래, 가자. 지호에게 받은 딸기맛(용케 딸기맛을 얻어냈구나.) 사탕을 하나 까 마스크를 내려 입안에 집어넣고 너는 마스크를 다시 올렸다. 출발하자. -
504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8:38:33현이는 독고다이로 간다. :3
-
505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8:38:53어서오세요 유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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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정서현 (47663E+50) 2016. 9. 3. 오후 8:38:55서현이랑 같이 다닐 사람 구합니다
-
507 연우 (11491E+53) 2016. 9. 3. 오후 8:39:48휴대전화로 사람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나랑 팀 맺을 사람?"
그리고 지호에게 하나 더 보낸다.
"만약에 형 능력으로 칼을 크게 만들면 칼날도 커지게 되니까 칼이 무뎌지게 되는 걸까?" -
508 하루 (69884E+59) 2016. 9. 3. 오후 8:40:14투명화 버프와 실명 버프 걸어주는 힘법사가 파티원 구합니다. (!!!)
-
509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8:40:43출발이다아...와아아..
입 안으로 사탕을 굴리며 진정하려 애씁니다.
단맛이 긴장을 풀어준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었지만 화란이는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입 안으로 사탕을 데굴데굴 굴리니 조금은 진정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입 밖으로 내뱉을 수 있는건 한숨 뿐이네요.
누군가 같이 가면 좋을것 같긴 한데... 레벨 높으신 선배들은 무리에요! 오히려 더 긴장해서 안그래도 무능한 내가 더 무능해질거에요!
적당히 레벨 낮은 친구와 손잡고 가면 그나마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나 하고 이리저리 둘러보고는 있지만요. -
510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8:40:56유나주 안녕하세요!!
>>507 지호:...아니. 부피만 달라지는거니까 칼의 강도는 그대로야. -
511 설현주 (23985E+50) 2016. 9. 3. 오후 8:41:37나는 그럼 같이 가는 레스를 쓰면 되나요? 아니면 다음부터 참여 할까요?
-
512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8:42:14멀리보는 눈이 필요하신 분....? 이선이랑 가시면 적이 어디서 오는지 알려주는 망원경이 되어드립니다...
아니면 정찰이니까 독고다이 가야하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그럼 다이스 굴려가면서 다른 분들께 알려드려야하나 -
513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8:42:49>>511 같이 가는 레스를 쓰면 될거라고 생각해요!
-
514 정서현 (47663E+50) 2016. 9. 3. 오후 8:42:49결국 독고다이인건가..!
-
515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8:43:09이 불쌍한 겁쟁이와 함께 가주시는건 어떨까요 유나주!
화라니:그치만 무서운걸! 레벨4면 나같은 무능한 레벨0는 고깃조각으로 만드는데 1초도 안걸릴거라고! 8ㅁ8!
화란주:다음부터 무서운 영화는 보지 말자... -
516 설현주 (23985E+50) 2016. 9. 3. 오후 8:43:14>>512
설현이랑 같이 가면 초고속으로 움직이는 잡을수 없는 적 탐지 레이더가 될까? -
517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8:44:03연플러라서 같이 가려고 설현이를 잡았는데, 왠지 다른 분들에게 미안해지는 이 기분은...(눈물)
-
518 연우 (11491E+53) 2016. 9. 3. 오후 8:44:07>>510 연우: 아니 강도 말고 만약에 칼 모양이 완벽한 삼각형이라면 상관 없는데 만약에 날부분이 아주 작은 직사각형으로 되어있다면 칼을 크게 만드는 순간 칼날의 직사각형도 커지니까 무뎌지는 거 아니야?
-
519 정서현 (47663E+50) 2016. 9. 3. 오후 8:44:50신입분들 저랑 같이가요
-
520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8:45:47서현쨩. 투명화 버프 받아서 돌진 할래? :Q
투명한 괴력... -
521 설현 (23985E+50) 2016. 9. 3. 오후 8:46:13일단 가자. 이 임무는 그러니까 건드려 보기, 정찰 같은 거인건가?
지호 선배랑 붙어 같이 간다.
"같이 가요 선배~"
아마... 꽤 위험하겠지 그곳? -
522 정서현 (47663E+50) 2016. 9. 3. 오후 8:46:13갑자기 천장이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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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8:46:15>>516
헉 도망다니거나 숨는 상황이 필요했는데 그러면 좋을 것 같네요 ㅋㅋㅋㅋ근데 시야 막 돌아가는 거 아닐까요 ㅋㅋㅋㅋ...는 정체불명의 감각이니 이선이 어떻게든 보겠죠 아마...
만약 정찰하면서 다른 사람한테 알려주려면 무전기나 통신하는 도구를 다 끼고 있어야할 것 같은데...( ._.)...으음 그냥 처음부터 그랬다~는 느낌으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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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8:46:27>>518 지호:...그런 케이스가 얼마나 될진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렇다고 한다면 무뎌질지도 모르지. 하지만 무뎌지건 말건, 위험한건 변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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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8:47:28화란-이선으로 가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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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8:48:03>>515
랄까 전투에 전혀 도움이 안될텐데 괜찮으신가요?
뭐 기습적으로 제압정도는 되겠지만.. 전면전에서 리타이어 0순위 ㅠㅠ -
527 지호-설현 (07365E+59) 2016. 9. 3. 오후 8:48:21"...그래. 같이 가도록 하지."
자신의 여자친구인 설현이 자신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을 하는 말을 듣고서 지호는 살며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그녀를 챙겨주기 위함인지 가볍게 장갑낀 손으로 그녀의 손을 잡았다.
"...오늘은 양동작전이야. 하지만 위험할수도 있어. 어디까지나 건드려보는거지만, 위험성이 달라지진 않아. 그러니까 내 옆에서 떨어지지 마. 절대로."
이전보다 강해진 자신의 능력.
그 힘이라면 이번엔 설현을 지킬수 있을거라고 그는 생각했다. 물론 무모하게 나갈 마음은 없었다. 어디까지나 지키기 위한 목적이니까... -
528 정서현 (47663E+50) 2016. 9. 3. 오후 8:48:22하루주. 신입 챙겨주면서 같이 갈래요? 제 몸은 지킬 수 있으니까!
-
529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8:49:09아. 혹시 레벨0분 아직 같이 갈 사람 못 구했으면 이쪽에 끼이셔도 괜찮아요!
-
530 연우 (11491E+53) 2016. 9. 3. 오후 8:49:26>>524 연우: 오케이, 땡큐
그대로 유리 조각 반을 근처 가게에서 신문을 사서 싸서 버리고 근처 공원에서 나무조각이나 철조각을 주워서 다시 날아갔다. -
531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8:49:27>>525
그...그런가요 이선 전투력 중박인데 괜찮을까요...?
그런데 화란주께 물어봐야 ;ㅁ; -
532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8:50:11>>526
어차피 화란이도 전투의 ㅈ자도 모르니까요.
친구라도 옆에 있으면 울지는 않겠죠! -
533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8:50:21>>528
그럴까? :3 -
534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8:51:53모바일 진행이라 조금 느립니다!
-
535 유나 (5508E+58) 2016. 9. 3. 오후 8:54:28근처에서 이야기를 듣고서는
"오늘의 임무는 제압인가요? 하여튼 타이밍한번 꽤나쁘네요.."
다시한번 스마트폰을 꺼내서본다
그곳에 적힌내용은 [저지먼트쪽에들어가 데이터를 수집할것]이라는 지령이담건 문자
"나참 무리인것도 적당히지. 무력치안집단에 들어가고싶어요 데헷~이런다고 꺄아 신입이다 어서와요 꺄꺄라고 순순히 받아줄것같냐말이죠.."
라고 한숨과함께 한탄하며
뭐 이미 지시는내려졌고.. 어쩔수있나?
"까라면까야죠.. 일단 적당히 임무에 도움을주면서 들어갈타이밍을 재보는게 낫겠죠?"
라면서 일단은 뒤를 밟아 따라간다
//랄까 진지하게 고민해본결과 이번에는 저지먼트외의 소속으로 저지먼트측에서 지원을 해주다가 적당히 연줄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들어가는게 나을것같아서 이런식으로 가볼려합니다 ㅠㅠ -
536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8:54:51페어 완료되면 알려주셔요
-
537 정서현 (47663E+50) 2016. 9. 3. 오후 8:55:15결정했다는 것처럼 하루에게 다가가 손을 잡았다. 이 상황에서 그나마 도움이 될 만하다 생각해서일까, 평범한 무표정으로 하루를 바라봤다. 머리 위의 고양이가 냐오오 하고 울었고 후드를 꾹 눌러쓰면서 예의 차가운 눈으로 하루를 바라봤다.
"넌 나랑가자." -
538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8:58:17모...모르겠다 어차피 정찰이니 독고다이 갑니다(?)
그나저나 캡틴 질문있어요!
1. 저지먼트들끼리 바로 연락할 수단이 있어야 정찰이 효과가 있는데, 이미 그러고 있다는 식으로 가도 되나요?
2. 이선은 아무래도 발견/미발견 다이스를 굴려야하든가 할 것 같은데 어쩌면 좋을까요(...)
늘 고민이고 지금도 고민이네요 -
539 연우 (11491E+53) 2016. 9. 3. 오후 8:59:46나랑 같이 갈 사람?
전원에게 문자를 뿌린다. -
540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9:00:37>>535
유나주 화란이랑 페어 맺어도 괜찮을까요? -
541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9:00:43일단 여러분. 아직 짝이 안 맞춰진 분들이 손을 들어보는건 어떨까요?! 그래야 페어가 맞춰질것 같은데...
그리고 일단 캡틴. 지호와 설현이가 한 팀으로 페어입니다. -
542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9:02:31유나주에게 러브콜 날리고있는 화란이는 아직 혼자에요!
-
543 부장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9:02:49>>538
1. 저지먼트는 항상 서로 연락할 수단이 있습니다! 휴대폰이라던가.. 여러가지 있으니까요!
2. 그 부분은 제가 다이스를 따로 굴려드리겠습니다! -
544 유나 (5508E+58) 2016. 9. 3. 오후 9:03:30>>540
네 그럴까요?
만나는거야 적당히 현장에서 마추쳐서 같이다닌다는식으로 하면될꺼고요 -
545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9:05:17>>543
답변감사해요! 그런데 연락이 바로바로 되어야하는 경우는 휴대폰보다 무전기같은게 필요하지 않나 해서요(?)
그그 훈련에서는 늘 그런 느낌으로 생각하면서 썼는데 그렇게 되어있다~는 느낌으로 곧장 연락하고 그래도 되는 거겠죠? -
546 유나 (5508E+58) 2016. 9. 3. 오후 9:05:28랄까 화란주의 러브콜을 이제와서봤네요;;
죄송합니다.. -
547 하루 (69884E+59) 2016. 9. 3. 오후 9:06:39너는 무언가를 깊게 생각하고 있었다. 잠시 무언가를 계산하듯 너와 어울리지 않게 눈빛이 변하는 모습에 나는 네가 무엇을 계산하는지 내심 궁금해졌다. 뭘 그리 골똘히 생각해? -> ..터뜨리면. -> 터뜨리면? -> 만일 투명화로 다가가서 사람 몸에 직접 타격을 입히면 그 사람을 중점으로 폭발할까, 아니면 그 사람만 폭발할까?
네가 그렇지 뭐. 너는 손이 잡히자 놀란듯 몸을 움찔거리곤 잡힌 손의 근원을 바라보았다. 아하. 이게 누구실까. 너는 마스크에 가려진 입꼬리를 올렸다. 차가운 눈으로 바라본다 해도 뭐, 쟤는 차가운면이 있는 아가씨니까. -> 지호가 약간 히스테릭하면 저렇게 될까? -> 걔는 놀리는 맛이 있지만 얘는 반응을 잘 안할것같아...? -> ....
" 잘 부탁해. "
너는 고양이를 한번 바라보고 그녀를 다시금 바라보더니 슬쩍 웃음을 흘렸다.
" 고양이 잘 챙기고. "
/ 하루랑 서현이 페어어어 (소오오오온) -
548 부장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9:06:40>>545
넵! -
549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9:06:44이선-연우로 가면 되겠네요.
이선이 공격 예측하고 연우가 염동력으로 공격에 대처하고요. -
550 정서현 (47663E+50) 2016. 9. 3. 오후 9:06:51캡틴! 날뛰어도 되나요?
부수고 부수고! -
551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9:08:13주변을 두리번거리던 화란이는 이내 익숙한 얼굴을 찾아냅니다.
으에에... 유나도 저지먼트였나? 부실에서 본적은 없던것같은데...
그래도 익숙한만큼 발길이 쉽게 가네요.
"으아앙 유나야아 나랑 같이 가주세요오"
선글라스로 겁먹은 눈이 가려져 장난치듯 애교부리는듯한 모습으로 다가갑니다. 선글라스가 없었다면 정말로 울먹이고있다는걸 볼 수 있었겠지요. -
552 부장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9:08:21>>550
가능하다면 괜찮지만 아마 가능하지 않을거에요 :3 -
553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9:09:35>>546
아뇨 오히려 부담드린것 같아서 양심이 콕콕 찔리는 중입니다.
페어 맺어주셔서 감사해요! -
554 부장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9:11:51페어되신 분들 어떻게 되었나 좀 알려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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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연우 주 (11491E+53) 2016. 9. 3. 오후 9:12:17오케이! 이선주 페어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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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설현 (23985E+50) 2016. 9. 3. 오후 9:12:49지호 - 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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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9:12:53>>554
현이는 혼자 갑니다. -
558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9:12:59>>554
화란-유나 페어 맺었습니다! -
559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9:12:59어어 어쩌죠 진짜 모르겠다(?) 정찰계라 독고다이 하려는데 확실히 공격당하면 순살이긴 하고(?) 으음(?)
주변 방어가 필요하긴 한데 공격하는 사람 주변에 붙어다녀도 안될 것 같고요(?)
일단 사람 없으시면 독고다이 갈게요! -
560 정서현 (47663E+50) 2016. 9. 3. 오후 9:13:08하루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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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9:14:17>>559 저기에서 연우주가 페어를 하지 않겠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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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유나 (5508E+58) 2016. 9. 3. 오후 9:14:38뒤따라가면서 지켜보고있다
으음.. 페어를 이루어서 가는건가?
혹시모르니 일단 이것저것(마취총,마취제가담긴 급속주사기등 적당히 제압할수있을정도의물건들)을 챙겨두기는 좋앗는데..
이런저런생각을 하던도중 화란양이 나에게 울먹거리는 소리로다가온다
일단 화란의 입을막은후 근처에숨어서
"저기 화란양? 어떻게 제가 여기있다는걸 알았나요?.."
솔직히 미행같은건 익숙치않기때문에 의외로 쉽게 들킬꺼라고는 생각했다만..
어쩜이리 자연스럽게..
일단 생각해보자.. 언젠가는 저지먼트와 접촉은해야하지만 지금은아니야..
그렇다면야
"좋아요.. 저도 그쪽가는곳에 갈일이있으니깐요.. 다만 저는 저지먼트부원이아니에요 그러니깐 왠만하면 저지먼트측에는 저의 이야기는 하지말아주시길.."
뭐.. 성격으로봐서는 무연중에 흘릴가능성이 매우높지만서도 이번일이끝나면은 이쪽에서 접촉을 할생각이니깐요
대충 선물정도는 가져가야 의심없이 들어갈수있을테니.. -
563 연우주 (11491E+53) 2016. 9. 3. 오후 9:15:14>>559 방어 공격 둘다 가능한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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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9:15:32>>555
앗 늦게봤습니다 정찰계라 알려주기만 하고 방어좀 받고 크게 붙어있진 않을 것 같지만 괜찮으시다면! -
565 연우주 (11491E+53) 2016. 9. 3. 오후 9:18:19>>564 오케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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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부장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9:19:25자 각자 되었으면 주변 정찰 레스로 조금씩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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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9:19:45넵 그럼 이선- 연우 페어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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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9:20:53"...."
시프터즈 건물의 주변을 정찰한다.
매우 위험한 곳이니 항상 경계를 한다.
무엇이 나올까?
적? 아니면 정보? -
569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9:22:21음. 설현주. 제가 먼저 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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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9:22:23어 그럼 제가 먼저 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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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연우주 (11491E+53) 2016. 9. 3. 오후 9:23:10네! 그렇게 해주시면 저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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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설현 (23985E+50) 2016. 9. 3. 오후 9:23:34>>569
넹 -
573 화란 - 유나 (15649E+53) 2016. 9. 3. 오후 9:24:26....?!
머릿 속에서 온갖 금관악기들이 부우우 울리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도데체 무슨 상황인지 침착하게 생각하기엔 화란이의 머릿속은 너무 복잡하네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고 머릿속의 지이잉하는 기분나쁜 울림만 남습니다.
이 상황은 이해하기엔 귀찮으니 통째로 머릿속에서 잘라내버리고 일단은 아는 얼굴을 만났다는것에 안심합니다.
"응응. 일단은 주변 정찰이나 하자고... 갑자기 나타난 시프터즈에게 고깃조각이 되기는 싫으니깐..." -
574 지호-설현 (07365E+59) 2016. 9. 3. 오후 9:24:55지호가 선택한 파트너는 설현. 당연하다면 당연했다. 자신이 가장 믿을 수 있고 자신과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였다. 그런 이를 자신이 안 챙기면 누가 챙길까? 사실 설현이 이럴때 다른 남자와 같이 정찰을 가는것도 그로서는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었다.
그러기에, 그는 설현과 같이 정찰을 가는 것을 택했고 지금 이렇게 그녀와 함께 정찰을 가는 중이었다. 만일의 경우 자신이 레벨4인만큼,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천천히 앞장을 서면서 걸었다.
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엔 무리하게 그녀를 뒤로 숨기려는 모습은 없었다는 점이었다. 시프터즈 건물의 주변을 가만히 살피면서 그는 살며시 고개를 돌려서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지금부터는 상당히 위험해. 레벨4가 우글거릴테니까. 그러니까,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절대로 내 옆에서 떨어지지 마. 그때보다 더 강해진 힘. 이 힘으로 너와 나, 둘 다 무사하도록 할테니까. 알았지?" -
575 정서현 - 하루 (47663E+50) 2016. 9. 3. 오후 9:25:48"진짜 귀찮아."
주머니에 손을 넣은채로 터벅거리며 걸어가면서 준비를 했다. 근처로 다가오는 놈이 있으면.. 바로 찢어버린다. -
576 하루 (69884E+59) 2016. 9. 3. 오후 9:25:51서현주. 내가 먼저 쓸까? :>
-
577 하루 (69884E+59) 2016. 9. 3. 오후 9:26:00엩
-
578 유나-화란 (5508E+58) 2016. 9. 3. 오후 9:28:25아.. 저얼굴 그냥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렀네..
뭐.. 일단은 바로그렇게 이야기하진않겠지?
아마 그럴꺼야.. 제발..
"좋아요.. 다만 저희는 전투력이 전무하기때문에 신중히 움직이고 시프터즈인지뭔지 발견하면 숨었다가 사라지면 보고하는식으로 그렇게가지요"
기습으로나마 한명정도는 제압될지라도 둘이상이면 상당부분힘들다
일단 정찰이니 안들키는게 중요하겠지만
"일단 가보도록할까요?"
라면서 저지먼트와는 최대한 안겹치는쪽으로 먼저 걷는다
일단 정보같은걸 빼낼수있으면 좋겠는데..
"그것보다 시프터즈는 대체 무슨집단인가요?"
한번 떠볼까? -
579 이선 - 연우 (21848E+54) 2016. 9. 3. 오후 9:29:41아무래도 아직까지는 건물곁까지 가야하니 똑바로 은신하지 못하면 곧바로 공격당하겠지요.
혼자서도 충분히 강하다면 좋겠지만, 다수의 고레벨 능력자가 있는 곳에서는 역시 무리입니다.
오랜만에 오는 임무이니만큼 더더욱 곤란한 마음이 크고...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빠르게 알아볼게요. 잘부탁합니다."
평소대로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연우에게 말합니다. 평소 자주 말해보지 못한 상대라 아직 존댓말을 쓰지요(개인적인 원칙을 준수하며)
이선은 지도 위에 있던 건물에 도착하여 곧바로 건물 주변을 망원시로 훑습니다.
//일단 페어를 맺고 나서 도착한 시점으로 정찰레스 씁니다...! -
580 부장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9:31:00자아.. 어디보자..
-
581 하루 - 서현 (69884E+59) 2016. 9. 3. 오후 9:31:46" ...에이. 이거 끝나면 알바가야하네. "
너는 귀찮아, 라고 한마디를 덧붙였다. 그리고 입안의 딸기사탕을 또르르 굴렸다. 지금 너에게 막대사탕이 두개정도 남은건 비밀이었다.
" ...그러고보니. 그 고양이.... "
너는 후드속에 숨은 고양이의 형체를 바라보았다.
" 귀엽네. "
너는 동물을 좋아했다. 그리곤 넌 주변을 둘러보았다. 혹시 몰라 너는 둘 다 투명해질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다. -
582 설현 - 지호 (23985E+50) 2016. 9. 3. 오후 9:31:55"선배야 말로 떨어지지 마요. 선배를 노리는 나아쁜 사람이 무지 많은곳일테니까."
아마..?
레벨 높이는것을 눈여겨 보니까 아마 선배도 노릴..까? 어쨌든 같이 있어야지. -
583 부장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9:34:26이선 주 다이스 굴려주세요!
.dice 1 2. = 1
1 발견
2 실패 -
584 정서현 - 하루 (47663E+50) 2016. 9. 3. 오후 9:35:32한숨을 쉬니 고양이가 같이 한숨을 쉬었다. 슬쩍 몸을 움직이다가 어느정도 뻐근한 느낌도 들고 해서 몸을 풀다가 흘낏 하고 하루를 바라보곤, 다시 눈을 돌렸다. 고양이에 대해서 질문하긴 했지만, 뭐 상관 없겠지.
"자."
머리에 앉은 고양이를 안아서 주려니까 이상하게 이 고양이는 발버둥을 친다. 싫다는걸까.
계속 주변을 둘러봤다 -
585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9:35:41이미 발견을 해버렸ㅋㅋㅋㅋㅋㅋㅋㅋ네 굴립니다!
.dice 1 2. = 1
1.발견
2.실패 -
586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9:36:16헉 발견했다!!와아! ㅠㅠ
-
587 화란 - 유나 (15649E+53) 2016. 9. 3. 오후 9:37:06"응응 숨는거야. 레벨 4는 무서우니까!"
레벨 4가 우리를 보면 저지먼트 전체가 위험해질테니까 숨어있어야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유나의 옷자락 끝을 살짝 잡습니다.
"시프터즈? 레벨5가 되려는 무시무시한 레벨4들! "
나같이 무능한 레벨0는 순식간에 고깃조각으로 만들어버릴거야...그렇게 안되도록 조심조심 해야지...
//그나저나 적당히 이미 들어와 있었다...정도도 괜찮았을텐데 스파이스러운 유나라니...묭하네요. 괜찮으려나... -
588 부장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9:38:51망원시를 통해 보인 것은 분명하게 보이는 정면의 입구와 보초를 서는 것으로 보이는 두 명의 시프터즈 능력자입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이곳으로 집결합시다.
-
589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9:39:14음. 일단 이선주가 레스를 쓴 후에 가야겠네요. 저건.
-
590 연우-이선 (11491E+53) 2016. 9. 3. 오후 9:41:27"너님이 누나예요. 반말해주세요. 어색해요"
연우는 그녀가 건물을 스캔하는 것을 지켜봤다.
"안에 몇명있어요?"
부장에게 들은 이선의 능력은 투시능력, 스텔스같은 것도 안 통한다 들었다.
그는 유리조각과 칼들을 띄웠다. -
591 이선 - all (21848E+54) 2016. 9. 3. 오후 9:43:19"...정면 입구에 시프터즈 능력자로 보이는 둘이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
망원시로 그들을 바라보며 곧장 저지먼트들에게 연락을 취합니다. 다행히 아직 정찰을 하는 것을 들키지는 않은 눈치네요. 한번 더 반복하여 말하고는 무전을 멈춥니다. 아마 다들 저쪽으로 집결하겠지요. 도움이 될 수 있다니 다행인지 어떤지. 마음이 복잡합니다. -
592 하루 - 서현 (69884E+59) 2016. 9. 3. 오후 9:43:44너는 고양이가 발버둥을 치는걸 바라보았다. 너는 동물을 좋아했지만, 동물들은 널 좋아하지 않았다. 모든 동물들은 널 싫어했다. 단 한마리 빼고. 그러나 그 동물은 이미 세상을 떠난지 오래다. 뭐였냐고? 생물시간에 해부하기 직전 개구리.
" ....음, 나를 싫어하나보다. "
너는 고양이를 바라보고 주변을 둘러보더니 서현을 다시금 바라봤다.
" 사실 동물들이 날 싫어하기도 하고. " -
593 유나-화란 (5508E+58) 2016. 9. 3. 오후 9:46:18"뭐.. 그렇군요.."
도움안되..
랄까 이거이미 짐이지만서도..
뭐 어쩔수없나? 무언가 미묘하게 감은좋은것같으니 데리고다니면 어딘가에는 쓸모있겠죠..
그것보다 레벨을 올리는데 집단으로 행동하다니 그것도 범법자로서..
무언가있을려나? 라고 곰곰히생각한다 정보가너무없네..
랄까 이주변에는 인기척도 거의 안느껴지고..
저지먼트를 피할려다가 역으로 헛짚은건가?
"아참 화란양 만약에 저지먼트쪽에서 집결하라는 연락이오면 저는 근처에서 대기하고있을께요 그리고 지시내용같은걸 듣고만 와주세요"
이정도는 알아듣겠지?..
//뭐 정확히는 스파이가맞죠..
애시당초 인첨공에 들어온것도 능력자에관한걸 파해치기위해서일정도니.. -
594 지호-설현 (07365E+59) 2016. 9. 3. 오후 9:46:41"...오케이. 그쪽으로 곧 이동하지."
이선에게서 온 통신을 듣고서, 지호는 설현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그 부드러운 손을 꼬옥 쥐고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분명히 방금전의 통신은, 설현에게도 들어왔을게 분명했다.
"...들었지? 가도록 하지. 지금부터는 진짜로 위험해. 그러니까 조심하자."
그렇게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다가 그는 살며시 옆을 바라보면서 아주 살짝 생긋 미소를 보였다.
"...그리고 너에게서 떨어질리가 없잖아. 바보. 네가 없으면 난 안돼. 인간으로서...있을 수 없을거야 분명히. 그러니까.. 내 옆에서 떨어지지마. 절대로." -
595 이선 - 연우 (21848E+54) 2016. 9. 3. 오후 9:47:21"그럼...말 놓을게."
이선은 천천히, 그러나 흔쾌히 답하는 듯 보입니다. 뭐, 그거야 어려운 일도 아니고. 존댓말도 어렵지 않은 건 마찬가지지만요.
무전을 마치고 연우쪽을 향해 들었냐는 듯 돌아봅니다.
"당장은 입구에 있는 사람이 둘 보이네."
아마 더 가면 건물 내부를 보는 것도 어느정도 가능할 것입니다. 접근하는 게 일이지만요.
연우가 띄운 유리조각과 칼들을 흘끗바라보며 내심 조금 부러워하고는,
"...조심해."
하고 짧게 말합니다. 정찰능력으로 재빨리 공격을 알려줄 수 있어야할 텐데요. -
596 하루 - 서현 (69884E+59) 2016. 9. 3. 오후 9:47:36으아아 커플 으아아 염장 으아아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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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정서현 - 하루 (47663E+50) 2016. 9. 3. 오후 9:49:12상대방이 우울한 것을 보곤 짜증난다는듯 고양이의 얼굴을 바라보곤 찌릿 하고 바라봤다. 고양이는 알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이곤 하루의 머리에 올라탔다.
"뭘 싫어해. 멍청아."
그냥 시선을 좀 돌리다가 자신의 두 팔을 교차시키며 팔짱을 끼곤 말을 했지만.
"좋아하네." -
598 연우-이선 (11491E+53) 2016. 9. 3. 오후 9:49:21"기습으로 칼이나 유리조각을 어딘가에 박거나 뭉둥이로 내려찍어서 기절시키면 될것같은데"
"안에 사람 있어?"
흠...혹시나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나무조각과 유리조각 칼을 그녀 주위에 떠다니게 했다. -
599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9:49:25어...억울하면 커플 되시라구요!!(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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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정서현 - 하루 (47663E+50) 2016. 9. 3. 오후 9:50:11왜요! 고백이라도 할까?(슬슬 서현주가 미쳐가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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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9:51:16>>600 어....? (뭔가 엄청난 것을 봐버린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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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9:51:36.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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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9:51:46호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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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9:51:57아 감정도 없는 캐 굴리는 사람 앞에서 커플커플 너무하시네요ㅋㅋㅋㅋ(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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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9:52:24이선주 다시 다이스 갑니다!
.dice 1 2. = 1
1 성공
2 실패 -
606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9:52:38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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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9:52:53(시선회피(시선회피(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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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화란 - 유나 (15649E+53) 2016. 9. 3. 오후 9:53:41"....? 같이 가면 되는거 아냐? 어차피 거기 모여서 어그로 끌어야하니까 돌아올 필요 없잖아?"
마침 온 연락을 핸드폰으로 보고는 근처의 각목 하나를 집어듭니다. 길이가 조금 짧긴 하지만 나쁘진 않네요.
"자, 마침 연락도 왔겠다. 모이자구?"
콩알만큼 작아진 사탕을 씹어서 부수고는 핸드폰 화면을 보여줍니다.
"뭐, 나같은 무능한 레벨0가 할 일은 별로 없겠지만말이야."
음...유나에게도 연락 갔을텐데 괜히 보여줬나... 반응이 없던걸 보면 못받은것 같기도 하고...
선글라스 뒤의 눈동자는 슬쩍 유나를 흘겨보고는 휴대전화를 다시 주머니에 집어들고 분명 다른 저지먼트들도 모여있을 그곳으로 향합니다. -
609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9:53:58.dice 1 2. = 2
제발 발견! -
610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9:54:25으앙 ;ㅁ;!! 커플도 아닌데!!!발견이라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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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연우-이선 (11491E+53) 2016. 9. 3. 오후 9:55:11"그럼 고맙지"
존댓말 캐릭터는 애니에서나 아가씨 느낌이지만 현실에서는 어색하달까?
그녀가 들었냐는 듯 나를 보자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입구에 두명,혹시 딱 기절 시킬정도의 급소도 보이려나?"
애초에 레벨 4 이상 두명이니 정면 돌파 불가능 기습밖엔 방법이 없지
"누나도 몸 조심해, 뒤에서 당하지 말고" -
612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9: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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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9:56:05오늘따라 화란이가 왜이리 망충망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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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9:56:07" 잠깐 있어봐. 뭘 발견한거 같은데.. "
두 명의 시프터즈중 한 명이 저지먼트 부원이 숨어있는 곳에서 무슨 소리가 났는지 고개를 갸웃거리며 다가옵니다. 다가오는 것을 피하기에는 너무 가까워진 상황에 점점 거리는 좁아져 오고 시프터즈는 저지먼트를 발견하고 뭔가를 찾았다고 소리치며 바로 능력을 전개할 준비를 합니다. 스파크가 튀는 걸로 보아 일렉트로키네시스계열 능력자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쉽게도 첫 번째 공격을 예측하지 못해 숨어있던 벽이 무너져 내렸고 뒤에 서 있던 다른 시프터즈가 달려옵니다.
" 뭐야 이건? 뭐하러 온거냐 너네 " -
615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9:56:24일단 발견한 사람들은 급소정도는 보이겠죠...?(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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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9:57:24"..."
혼자서 이리저리 주변을 감시하는 현.
뒷 주머니에는 폭탄이 있고 양 손에는 주먹을 살포시 쥐고 있다.
기습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경계를 하며 정찰한다.
"여기는 없나...?" -
617 하루 - 서현 (69884E+59) 2016. 9. 3. 오후 9:57:56너는 고양이가 머리 위로 올라오자 활짝 웃었다. 고양이가 머리에 올라왔다. 따끈하다. 너는 머리에 전해지는 따뜻한 체온에 눈을 깜빡였다. 처음 느껴봤다. 고양이는 이렇구나. 너는 생긋 웃었다.
" 고마워. "
네가 고양이의 따뜻함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느껴보기는 처음이었다. 그러나 들려오는 소식에 너는 잠시 마스크를 내리고 주변을 슥 돌아보았다.
" 정면 입구래. "
너는 입꼬리를 올렸다. -
618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9:58:02>>616
스루 -
619 박지호 (07365E+59) 2016. 9. 3. 오후 9:59:41"...곤란하군."
역시 레벨4 집단인 시프터즈는 보통이 아니었는지, 생각보다 쉽게 발각이 되버리고 말았다. 저쪽은 스파크를 튀기고 있었다. 거기다가 설상가상으로 다른 시프터즈도 달려오고 있었다.
누가 봐도 경계하는 눈빛. 그 눈빛을 바라보면서 그는 살며시 자신의 곁에 있는 설현을 감싸듯이 막아섰다.
그리고는 아무런 말도 없이 잠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아직 저쪽은 정체를 모르는 상황. 목적도 모르는 상황이다. 그럼 여기서 자신이 능력을 써서 이들을 전부 작게 만들어서 무력화시켜버린다면... 조금 일이 커지더라도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그는 타이밍을 재기 시작했다.
"........."
아무런 말 없이 그는 가만히 전기를 튀기고 있는 능력자를 바라보았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바로 달려들어서 내키지는 않지만 바로 능력을 써서 작게 만들어버릴 생각이었다. -
620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9:59:53싸우면 되는 건가..?
-
621 정서현 - 하루 (47663E+50) 2016. 9. 3. 오후 10:00:27"투명화. 부탁해."
하루를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고는 전신의 힘을 줬다. 자신이 쓸 수 있는 최대한도로 힘을 끌어모으고는 천천히 뛰다가 한순간 힘을 이용해 점프했다.
"꽉잡아." -
622 유나-화란 (5508E+58) 2016. 9. 3. 오후 10:01:10"저기.. 아까도설명했지만 저는 저지먼트가아니에요 그저 목적이있어서 여기에온것뿐이라고요"
라고말하면서 자신의휴대폰을 보여준다
물론 연락받은것은 없다
"뭐.. 상황을보아하니 본거지를 발견한것같으니 이제부터는 각자행동이겠네요 근처까지는 같이가드릴께요 그뒤로는 각자행동이란걸로.."
아마모이면 한번에 돌입하겠지
그렇게되면 다른루트로 침입해서 빼낼수있는 정보를 빼내야할려나?..
쓸만한 정보가있으면 좋겠다만
"전에도말했듯이 이세상에 쓸모없는건 없어요 레벨0라고 그렇게 자기비하를 하시면 영원히 레벨0로 남을뿐이에요"
뭐 레벨0인 제가 할말은 아닌것같지만요..
이렇게말하는사이 집결지근처에 도착한다 그럼슬슬 동행은 여기까지인가? -
623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10:02:10"그걸 말하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니야?"
일렉트릭 계열 능력자군..일단
"이봐 너네는 전기구이를 공략해."
현은 뒤에서 달려오는 시프터즈를 상대하려고 한다.
자세를 잡고 턱에 레프트 스트레이트 펀치를 적중시키려고 한다. -
624 이선 - 연우 (21848E+54) 2016. 9. 3. 오후 10:02:42놓쳤다!
연우의 질문과 동시에 시프터즈가 공격하고 들어옵니다. 잠깐 앞으로 더 나아가려 일어난 것 뿐인데.
"급소는...자꾸 움직이고 있어서, 아마 무장이 비어있는 부분은"
이선은 다시한번 그들의 몸을 훑어봅니다.
"목 바로 뒤 틈새.. 허벅다리 옆쪽." -
625 연우-이선 (11491E+53) 2016. 9. 3. 오후 10:03:46바로 칼과 유리를 날려 놈들의 통신장비를 박살내고 얼굴에 상처를 냈다. 그와 동시에 배에 칼과 유리조각을 박아넣어 행동불능으로 만들었다.
"이거 하러 왔다 등신들아!"
마왕을 위한 지침서 7
당신의 적을 사로잡았을 때 "이봐, 나를 죽이기 전에 무슨 일인지나 이야기해주지 않겠어?" 라고 그가 말한다면 "싫어" 라고 말하고 쏴 버려라. 아니, 잘못 말했다. 쏴 버리고 "싫어" 라고 말하라.
이를 변형시켰지 일단 쏘고 말했다. 그리고 쓰러져 있던 놈들과 거리를 둔 다음 머리에 칼을 대었다.
"아까 봤어, 번개능력이지? 근데 어쩌나? 칼앞에선 누구나 평등한걸?" -
626 박지호 (07365E+59) 2016. 9. 3. 오후 10:05:20어....지금 전투레스 쓰는거에요?! 반응레스 쓰고 기다리는거 아니에요?!
-
627 연우-이선 (11491E+53) 2016. 9. 3. 오후 10:05:47"아, 미안 누나 그냥 기습이라면 목뒤 틈새 찌르거나 허벅지를 찔렀을 텐데 들켰으니 그런건 무리였어"
그는 이선에게 사과했다.
"자 어떻할까? 우리끼리 조금 더 가는 미친짓을 해볼까? 아니면 그냥 기다릴까?" -
628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10:06:01반응레스 쓰고 기다리는게..맞습니다 :0..
-
629 연우주 (11491E+53) 2016. 9. 3. 오후 10:08:35아 이런, 그냥 팀 레스인줄 알았는데 공동레스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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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10:09:18//이런 >>623 스루
"글쎄 말할 이유가 없는데."
앞에 일렉트릭 계열..뒤에는 아직 무슨 능력인지 모르는 녀석이 오고 있다.
"일단 나 부터 고문시키면 말해줄게."
자세를 잡으며 말한다.
뒤에 녀석을 상대해야지.. -
631 하루 - 서현 (69884E+59) 2016. 9. 3. 오후 10:09:28너는 투명화를 부탁한단 말에 손쉽게 투명해지려...했는데....
" ? "
데자뷰가 느껴졌다. 너는 공포를 느끼며 그녀를 꾹 끌어안더니 투명해졌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공주님안기를 해야하는 입장이 아니.....구나.
" ..... "
창백한 안색이 투명해져서 안보여 다행이다. -
632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10:09:37"잠깐만. 저지먼트가 아니...하..."
선글라스를 집어넣고는 마른세수를 해요. 겁먹었던 방금전과는 달리 평소처럼 흉악한 눈매에 잔뜩 구겨진 얼굴이에요.
당황해서 아까는 못들은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그런 말 들었던것도 같네요.
"골치아프네... 얼굴봐서 이번엔 모른척 해줄게. 대신에 이번에 끼어들지는 않는게 좋겠다. 그정도는 들어줄 수 있지?"
저지먼트도 아니면서 여기까지 올 정도면 일반인은 절대 아니겠지. 나보다 더 침착했다는걸 보면 더더욱.
"뭐, 레벨4같은 고레벨에 비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긴 하지만. 우리라면 다르겠지? 여기서 헤어지자.
괜한 생각은 하지 말고. 무시무시한 부장도 여기 있으니까"
각목의 더러운 눈매. 스킬아웃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불량한 모습으로 가볍게 손을 흔들어주고는 모두가 있을 곳으로 달려갑니다.
//전혀 예상못한 전개...ㅇㄱㅇ -
633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10:10:12공주님 안기라니!
-
634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10:10:48실전경험이 많은 레벨4라는 걸까요, 들어오는 공격을 능력을 전개해 막아낸 시프터즈는 뒤로 물러섭니다. 한 명인 일렉트로 키네시스, 다른 한 명은 하이드로키네시스로 둘은 각각의 능력을 조합해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다짜고짜 공격이라니.. "
" 이건 좀 예의가 없는데 "
하이드로 키네시스 능력자는 물대포를 쏘았고 일렉트로 키네시스는 그 물대포를 휘감는 전격을 쏘아냅니다. 맞으면 좀 아프겠네요.
.dice 1 2. = 1
1 회피
2 회피실패
굴려주세요! -
635 박지호 (07365E+59) 2016. 9. 3. 오후 10:12:00.dice 1 2. = 2
1.회피
2.회피실패
제발 1번...!! -
636 연우-이선 (11491E+53) 2016. 9. 3. 오후 10:12:04"헤헤, 그냥 데이트라고 해둘게"
연우는 웃으며 그녀가 말해준 지점으로 칼과 유리를 준비시켰다.
언제라도 명령만 내리면 바로 찌를 수있게
"그나저나 너희들은 뭐하고 있어?"
/제대로된 오해를 했구나!! 처음건 스루해야겠군요. -
637 박지호 (07365E+59) 2016. 9. 3. 오후 10:12:13..........(눈물)
-
638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10:13:53곧 연인이 될것같은 사람들의 달달한 향기가 느껴지는건 기분탓인가요?
(죽창을 준비한다.) -
639 연우-이선 (11491E+53) 2016. 9. 3. 오후 10:14:04.dice 1 2. = 1
-
640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10:14:44.dice 1 2. = 1
-
641 박지호 (07365E+59) 2016. 9. 3. 오후 10:14:47"큭.....!!"
설현 때문에 제대로 피할수 없었던 그였기에 그는 제대로 둘의 공격에 명중했다. 온 몸이 찌릿찌릿거리는 감각. 그 감각은 곧 지호를 마비 상태로 만들었고 그는 이를 꽉 악물었다. 움직이기 힘든 상황.
하지만 그 와중에도 그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설현을 바라보면서 그녀가 무사한지를 확인했다.
"...망할..."
한쪽 무릎을 꿇을것 같으면서도 전혀 꿇지 않고, 그는 이를 꽉 악물고서 몸에 흐르는 찌릿함을 떨치기 위해서 강하게 힘을 주기 시작했다. 물론 그 때문에 반격은 아직 힘든 상황이었다. -
642 연우-이선 (11491E+53) 2016. 9. 3. 오후 10:15:16하늘로 올라갔다. 그리고 그 순간 자신이 습관적으로 자신 혼자만 하늘로 올라왔다는 걸 깨달았다.
"이선!!"
-
643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0:15:23.dice 1 2. = 1
-
644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10:15:34.........다갓님 제발...나랑 사이좀 좋아지게...
.dice 1 2. = 2 -
645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0:15:56아잣쓰
-
646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10:15:57다이스에 따라 레스를 달아주세요!
-
647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10:16:54저도 굴리는건가요?! (눈치없음)
.dice 1 2. = 2
1 회피
2 회피실패
-
648 정서현 - 하루 (47663E+50) 2016. 9. 3. 오후 10:17:24.dice 1 2. = 1
1 회피
2. 회피실패 -
649 유나 (5508E+58) 2016. 9. 3. 오후 10:17:40"그러게요.. 조만간만나죠 화란양.."
들리지않을목소리로 중얼거리면서
그리고 싸우는 저지먼트를 잠시나마보고서는 골목에숨는다
자그럼.. 저쪽이 본거지인건알겠으니.. 이제어쩔까요?
일단은 지켜보다가 뒤따라들어갈지..
아니면 다른루트를 찾아볼지..
"라곤해도 적당히 한두명이 다쳐주면 접근하기가 좋을텐데말이죠.."
뭐 치료해주는척하면서 접근하는것도 괜찮을것같은데..
가방에서 탭북을꺼내면서 적당히 정보를 빼낼구멍이라던가 얼빵한사람하나있었으면 좋을텐데말이죠..
일단은 지켜보도록할까요?
보이지않는곳에서 싸우는걸 본다 -
650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10:17:48강제 분리구나...
-
651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10:19:03"온갖 방법 써가며 강해지려는 것도 레벨에 대한 예의가 매우 아니지."
공격을 회피한다.
이거 꽤나 강력한 조합이었어.
공격을 회피하고 하이드로키네시스에게 공격을 하려고 한다.단숨에 근접전으로 가기 위해서는..
슈퍼맨 펀치를 기술을 사용해야 된다.
이름만 봐서는 그냥 만화에서 나오는 기술 같은데 실제로 격투기에 있는 기술이다.
다리의 탄력을 이용해 점프하듯이 스텝을 뛰어 거리를 단숨에 좁히려고 한다.
그리고 왼쪽 주먹은 하이드로의 턱에 적중시키려고 한다. -
652 이선 - 연우 (21848E+54) 2016. 9. 3. 오후 10:20:28물어도 뭐하러 왔겠어. 이선의 표정은 변하지 않습니다. 연우가 농담하는 것에는 그럭저럭 어색하게 웃으면서 받아넘기긴 합니다만.
공격이 들어오자 연우가 올라가는 것에 따라가지 못하고, 이선은 곧장 곁에 있던 벽으로 피합니다. 성까지 붙여 부르는 것이 오랜만이라 지극히 어색합니다.
이선은 무기를 곧바로 꺼내들며 벽에 기댑니다.
"난 괜찮아!"
하고 답하며, 역시 이럴 때 어떤 표정이 정상적인지 모르겠다고 회고하고, 벽 너머로, 망원시와 투시를 번갈아 합니다. -
653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0:23:01연플도 꽂고 죽창에도 꽂힐만한 캐를 팠어야하는데...(눈물
-
654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10:24:00"으헥, 이게 뭐야앗!"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늦게 도착한 나머지 상황파악도 못하고 전기가 실린 물줄기를 맞는다.
"크앗, 꺄아앗!"
정통으로 맞지는 않았지만 감전당하기에는 충분한 정도다. 물줄기의 수압에 밀려 넘어졌지만 마비된탓인지 전혀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다.
대신에 온몸으로 느껴지는 찌릿찌릿한 전기. 아프다. 그래도 참을만하다. 제대로 맞지도 않은 정도도 이정돈데 직격으로 맞으면 어느 정도일까...
공포에 몸을 떨면서도 각목을 지팡이삼아 일어섭니다. 이대로 있으면 더 맞을 수밖에 없을테니깐. -
655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10:24:16이어서 바로!
.dice 1 2. = 2
1은 공격 성공
2는 실패
1이 3이상일시 성공 -
656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10:24:40.dice 1 2. = 1
-
657 정서현 - 하루 (47663E+50) 2016. 9. 3. 오후 10:25:10.dice 1 2. = 1
"포테스타팀. 니들이 좋아하는 레벨 5가 직접 니들을 조지러 왔다." -
658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0:25:36.dice 1 2. = 2
-
659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10:25:46.dice 1 2. = 1
1은 공격 성공
2는 실패 -
660 하루 - 서현 (69884E+59) 2016. 9. 3. 오후 10:26:11너는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역시나. 점프한지 별로 높진 않았지만, 이대로라면 이쪽에 같이 닿을것이다. 그 순간 계산이 제대로 맞아 떨어졌다. 아, 좀 센 한방을 맞았다 생각하며 그녀의 품에서 나가떨어졌다.
빌어먹을. 아픈 정도가 아니잖아. 너는 한참을 굴렀고, 서현의 투명화는 끝까지 풀지 않았다.
" 잘 해봐. 고양이아씨. "
너는 비틀거리며 일어나려 했다. 와이어로 목을 휘감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그나마 나았다. -
661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10:26:30아 참 그리고 지금 폭탄 던질 사람과 앞에서 시선 끌어 줄 사람 미리 나눠주세요!
-
662 하루 - 서현 (69884E+59) 2016. 9. 3. 오후 10:26:38.dice 1 2. = 2
다갓 사랑해...! -
663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0:27:07>>661
팀 별로요? -
664 박지호 (07365E+59) 2016. 9. 3. 오후 10:27:13.dice 1 2. = 1
이번에야말로....!! -
665 연우-이선 (11491E+53) 2016. 9. 3. 오후 10:27:52.dice 1 2. = 2
저 시선끌게요 -
666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10:27:54진짜 나는 다갓이랑 연이 없어 진짜 없다고 으악 악 아아규아하ㅏ악ㅍㅍ퓨ㅠㅠ
...투명한 폭탄을 던지고 싶습니다. -
667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10:28:07저는 시선 끄는 역할로 할게요.
(정확히는 못 도망가게 잡는 역할 -
668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10:28:10이미 세개 이상이 나왔으니 화-끈하게 공격하는 레스를 달아주세요!
-
669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0:29:17이선은 던질게요!
-
670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10:29:17화란이는 이목을 끄는쪽으로 갈게요.
겁쟁이 기믹은 벗어던질 때가 되었다! -
671 박지호 (07365E+59) 2016. 9. 3. 오후 10:29:28"...했겠다...각오해. 너희 같은 이들은 절대로 봐주지 않을테니까.."
공격을 받은게 영 불쾌한지, 그는 무뚝뚝하면서도 불쾌한 기분을 표현하면서 주머니 속에서 진압봉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그 크기를 크게 늘린 후에 있는 힘껏 2명의 능력자를 향해서 휘둘렀다.
그리고 그는 모두를 바라보면서 평소의 무뚝뚝하면서도 진지한 목소리로 말을 했다.
"...시선을 끌도록 하지. 폭탄을 던질 이들은 서둘러. 높은 계수인만큼, 여기서는 내가 시선을 끄는게 더 오래 끌 수 있을거야. 그러니까...빨리..."
//지호는 시선을 끌도록 하겠습니다. 네! -
672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10:30:17내 펀치가 맞고 말고는 상관 없다.
어차피 거리는 좁혀졌다.그렇다면..뒤에 녀석들은 폭탄을 던지려고 하니깐 나는 못 도망가게 봉쇄해야 한다.
"...!"
하이드로키네시스의 두 다리를 잡아 땅에 넘어뜨려서 못 움직이게 하려고 한다.
"나는 금강불괴니깐 마음것 던지라고!" -
673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10:31:01이제와서 그냥 편하게 처음부터 합류할껄이라고 후회중인 유나주입니다..
사실 유나개인스토리도 있고하니 조금 의심받는체로 합류하는게 이상적인데..
단독행동을해서 누군가를 포획하거나 정보를 빼낼려해도 이래저래 양심이 찔려ㅇ..
뭐.. 어찌 합류되겠죠?(먼산) -
674 정서현 (47663E+50) 2016. 9. 3. 오후 10:32:23우득 하는 소리와 함께 전신의 힘을 주기 시작했다. 몸속의 힘이 끌어모이고 뛰어오르며 두 명의 얼굴의 두 주먹을 박아넣을 각오로 내 모든 힘을 두 주먹에 쏟아부었다. 레벨 5로써의 능력 좀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는데.
"받아봐. 이 새끼들아." -
675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10:32:49랄까.. 저리싸우는데 정보차단(다른 시프터즈가 현제상황을 못알아체게)이라도해서 도우면 좋을것같다고생각은하는데..
(멍..) -
676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10:33:09"이것보다..."
부들거리는 다리엔 이미 감각이 없다. 고작해야 서있는게 전부
"배빵 맞았던게 더 아팠어 XX들아!"
순간 욱해서 짚고 서있던 각목을 집어 던집니다.
그동안 파이프를 휘두르고 다닌만큼 단련된 근력은 각목을 그들 근처에 던지는데에 도움을 줬습니다.
맞았는지 아닌지는 던진 직후에 넘어져서 보지 못했지만요, -
677 박지호 (07365E+59) 2016. 9. 3. 오후 10:33:31>>675 ......유나주...(눈물)
-
678 정서현 (47663E+50) 2016. 9. 3. 오후 10:34:14그렇게 서현이는 무리수를 뒀습니다.
지금 서현이의 힘은 최소 1톤이야! -
679 설현 - 지호 (23985E+50) 2016. 9. 3. 오후 10:34:44으아아악 딴짓하다가 너무 시간이 지났다
-
680 박지호 (07365E+59) 2016. 9. 3. 오후 10:37:53그건 그렇고 지금 물과 전기를 맞은건 지호뿐인건가요?(눈물)
-
681 연우 (11491E+53) 2016. 9. 3. 오후 10:38:13*okay, kid, do you wanna have a bad time?
*당신은 주위의 칼날을 띄워 적들에게 던졌다. 꽤나 위협적인 공격이였지만 사실 그저 그들의 집중을 칼로 돌리기 위합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공격이 아닌 위협만 했다.
*당신은 당신의 친구들이 차례차례 공격에 성공하는 것을 봤다.
*터어어어어얼렸구나!!! -
682 캡틴 ◆1lucdq238k (95709E+51) 2016. 9. 3. 오후 10:39:49" 피해! 옆으로 퍼져! "
일렉트로키네시스 능력자가 외쳤고 하이드로 키네시스 능력자는 바닥에 물을 쏴 높이 올라갔습니다. 다만 일렉트로 키네시스 능력자는 피하지 못해 온 몸에 전자기장을 둘러 어느정도 피해를 흡수했지만 완전히 흡수하지는 못해 뒤로 날아갔다가 비틀거리며 다시 천천히 일어섭니다.
" 이..새끼들이.. "
일렉트로 키네시스 능력자가 소리를 지르며 근처에 서 있던 송전탑에서 환계치까지의 전기를 끌어왔고 하이드로 키네시스는 저지먼트에게 물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맞는다면 조금 큰 문제가 생기겠네요.
- 폭탄 던져. 정문을 노리고 던져. 절대로 사망자가 나와선 안돼 -
무전기에서 동시에 퍼진 부장의 목소리였습니다. 헉헉 대는게 느껴졌지만 일단은 시키는대로 합시다
.dice 1 2. = 1
1 회피
2 회피실패
동시에 폭탄투척 레스 적어주세요. 폭탄은 유리가 만들어준 돌멩이 폭탄 입니다! -
683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10:39:55>>680 아뇨 화란이도 맞았습니다!
-
684 이선 (21848E+54) 2016. 9. 3. 오후 10:40:17이선은 폭탄을 멀리 던지려는 듯 자세를 잡습니다. 벽 뒤에서 투시로 곧장 거리를 재면서, 그러고보니 구기종목에는 별 자신이 없는데...하는 생각이 들지만, 지극히 한가한 생각이지요. 어떤 능력자가 만들었는지도 새삼 궁금해지고.
일단 그래도 운동으로 다져진 몸. 던집니다. -
685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10:40:39>>680
여기는 공중에서 추락까지 했어...☆ -
686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10:40:46.dice 1 2. = 1
-
687 설현 (23985E+50) 2016. 9. 3. 오후 10:41:09"선배! 이번엔 피해요!"
일단 가속으로 속도를 높여서 공격을 피한다!
가능하면 선배나 다른 사람도 가속 하고 싶은데...
.dice 1 2. = 1 -
688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10:41:27...나 콩신 가호받아서 다갓 굴리기가 두려워...
-
689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10:41:57"좋아.너네는 죽었어."
정확히 우리한테 죽는다기보다는 문이 부숴져서 빡친 시프터즈의 대가리한테 죽겠지.
"....!"
정문으로 던진다.
온 힘을 다해서 말이다. -
690 박지호 (07365E+59) 2016. 9. 3. 오후 10:42:02.dice 1 2. = 1
제발..! 제발..! 여기서는...! -
691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10:42:25야 다갓. 진짜 우리 잘 해보자
.dice 1 2. = 1 -
692 이선 (21848E+54) 2016. 9. 3. 오후 10:42:47.dice 1 2. = 1
-
693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10:43:03(하루주가 소리없는 환호의 비명을 질렀다)
드디어 처음으로 회피가 떴어!!! 모카고 이벤트에서!! 1 뜨는게!!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환호 -
694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10:43:07.dice 1 2. = 1
내 생에 한점 후회는 없나니! >ㅁ</ -
695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0:43:28어;;오늘 다갓이 왜 이러시지;;;;
-
696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10:43:29...전체 회피?!
-
697 박지호 (07365E+59) 2016. 9. 3. 오후 10:44:03"...미안하지만 한번 맞은 공격을 2번이나 맞을 생각은 없어."
차갑게 말을 내뱉고 아주 가푼하게 공격을 피하면서 그는 레벨4 2명의 공격을 피했다. 이어 그들에게 능력을 써서 작게 만들어버리려고 달려들려고 했지만, 이내 무전기에서 정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폭탄을 던지라는 말. 그 말을 듣고서 지호는 공격을 중단하고 고개를 끄덕인 후에 챙겨온 폭탄을 집어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 볼륨 인듀스먼트를 사용하여 아주 크게 만들었다.
"...그냥 끝날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너희들."
이어 그는 그 큰 폭탄을 있는 힘껏 정문으로 집어던졌다. 말 그대로 엄청나게 큰 폭탄이 정문을 향해서 날아가고 있었다.
//다 부셔버릴거야!! 하하하하! -
698 연우 (11491E+53) 2016. 9. 3. 오후 10:45:55.dice 1 2. = 1
-
699 하루 (69884E+59) 2016. 9. 3. 오후 10:46:20너는 비틀비틀 일어나선 이를 악 물다가 입꼬리를 그대로 비틀어 올렸다. 정말, 네 미소엔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그 기쁨이 깃들어있어서 나는 웃을 수 밖에 없었다. 헥사부사를 타고 올걸 그랬다. 그랬더라면 녀석들을 깔아버릴 수 있었을텐데. 뭐, 그렇지만 더 잔인한 방법이 있지 않던가. 너는 투명한 폭탄을 던지려 했다. 아, 던지기 10초전에 너는 잠시 무언가를 생각해냈다.
그리고는 그 계획은 실천하지 않기로 했다. 리스크가 너무나도 컸다. 거기다 부장에게 죽어라 얻어터지고싶진 않았다. 그러니, 정문에 던지자. 헥사부사 계획도 물건너갔다. 쳇.
너는 있는 힘껏 투명한 폭탄을 던졌다. -
700 박지호 (07365E+59) 2016. 9. 3. 오후 10:48:01우와...전부 회피했어..!
-
701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0:49:17저지먼트에 다갓의 가호가 함께하시니 **
-
702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10:49:18"다리에...감각이 돌아온다!"
넘어진 그대로 굴러서 날아오는 물을 피합니다.
그때 울려퍼지는 부장의 목소리 평소라면 목소리에도 벌벌 떨었겠지만...
"FXXX! 이거나 먹어라!"
열이 오를대로 오른 화란이는 무대 위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과격한 모습으로 주머니의 돌을 꺼내어 있는 힘껏 던집니다.
좋아요! 이번에 수행평가로 투포환을 본다면 만접 받을 수 있겠네요!
//축하해요! 처음으로 화란이가 화가 머리 끝까지 올랐네요! -
703 유나 (5508E+58) 2016. 9. 3. 오후 10:50:10"헤에.. 제법 잘싸우는걸?"
그러면서 탭북으로 시프터즈의 정보망을 찾는중
저렇게 기지도있고 레벨4를 보초로세울정도면 규모도꽤될터..
일단은 이주변의 정보부터 차단해야할려나? CCTV라던가..
폭탄같은거는 나도 커버가안되겠지만..
"뭐.. 일단 어느정도 상황이 정리되면 한번 몸이나 봐주도록할까?" -
704 연우 (11491E+53) 2016. 9. 3. 오후 10:50:14"사망자 왜 있으면 안돼? 누구 전기뱀장어와 물총 전문 장의사 아는 사람없어? 사망자 두놈 예약해줘 "
연우는 염력으로 폭탄을 옮겨서 문과 딱 달라붙게 만들었다.
그리고 폭탄이 터졌다.
-
705 캡틴 ◆1lucdq238k (72827E+54) 2016. 9. 3. 오후 10:54:43잠..시 이벤트 중단할게요! 최대한 빨리 돌아올게요!
-
706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10:55:24다녀오렴.
그래서 서현주, 고백이라고? (마이크 들이밀기 -
707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10:55:32일이 생기셨나보죠? 알겠습니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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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10:56:36다녀오세요 캡틴~
랄까.. 이미 사태가 돌이킬수없지만 캡틴에게 점점 미안해지네요 ㅠㅠ
난어쩌다가 저런 정신나간캐릭터를 만들어서는..(자책) -
709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10:57:04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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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10:57:26>>708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첫 참가이기도 하고.. 유나의 캐릭터 특성도 있고 그런걸요. 그래도 다음부터는 더 멋지게 활약하면 되지 않겠어요?(토닥토닥)
-
711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0:58:01whffuwnrr
-
712 정서현 (84432E+55) 2016. 9. 3. 오후 11:04:16하루 사귈래요?(미침
씻고왔어요! -
713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11:06:28! (두근
-
714 정서현 (84432E+55) 2016. 9. 3. 오후 11:07:05우리가 두번째 연플을 꽂는거다!(:0
-
715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11:08:20화란이는 말없이 주욱창을 준비하겠군요.
-
716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11:10:48
-
717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11:11:16두번째 연플...!
해..행복하게 해주세요! (??? -
718 캡틴 ◆1lucdq238k (14341E+56) 2016. 9. 3. 오후 11:11:45쾅 하는 소리와 함께 돌멩이는 날아가 폭발했고 일부 저지먼트가 손을 묶어놓은 동안 정문이 무너져내리고 다행히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후 무너진 정문 위에서 모삽을 드러낸 어느정도 부상을 입은 정민이 서서 능력을 전개해 시프터즈 둘을 바닥에 눌러 묶어두고 자리를 피하라고 소리칩니다. 저지먼트가 자리를 피하는 것을 본 정민이 자리를 피하고 어느정도 사건이 정리되었습니다.
[ 수고했어 ]
[ 자랑스럽다. 너희들이 ]
정민에게서 온 메세지였습니다. 선빵은 어느정도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
719 캡틴 ◆1lucdq238k (14341E+56) 2016. 9. 3. 오후 11:12:29오늘은 여기서 종료입니다! 일이 생겨버려서.. 마침 진행할 내용도 끝났으니 다행입니다!
-
720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11:13:04수고하셨습니다! 캡틴! 그리고 참가하시는 분들도 모두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2번째 연플이라고..?!(죽창(아니..넌 안되잖아
-
721 김 현 (12374E+51) 2016. 9. 3. 오후 11:14:30수고하셨습니다!
-
722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11:15:38수고하셨어요~
는 메인스토리에서 어찌 저지먼트에 자연스럽게 합류할것인가부터 고민해봐야겠네요 ㅇㅅㅇ... -
723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11:17:11"하...눈부셔..."
벽에 기댄채로 다시 선글라스를 꺼내서 씁니다. 넘어질때 쓰고있었으면 분명 깨졌겠죠.
정문이 무너지고, 부장님이 보입니다. 한바탕 해서 그런가 부장님이 이제 별로 무섭게 느껴지진 않네요. 다행이에요.
그보다...상처입으셨네요? 저런. 어서 치료해야할텐데. 119라도 부를까요?
구급차를 부르기 위해 휴대전화를 꺼내들고. 부장님이 보내온 문자를 봅니다.
"...이런거 보내면 감동스럽잖아요. (* ´▽`*)
그나저나 이제 뭘 하면 되려나...움직이기도 귀찮은데 가만히 있어야겠다... -
724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11:18:10수고하셨습니다 캡틴!
-
725 정서현 (84432E+55) 2016. 9. 3. 오후 11:19:36에.. 진짜?
-
726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11:20:25호엑? :3?
-
727 정서현 (84432E+55) 2016. 9. 3. 오후 11:21:53호에엑?!
-
728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1:22:40gjrr
-
729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11:23:09제가 행복하게 해드리겠습니다! (???
-
730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11:23:23호에에에에???
-
731 정서현 (84432E+55) 2016. 9. 3. 오후 11:23:46자, 잘 부탁해요!(??
어음
고록은 누가 쓰지? -
732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1:24:20ㅡ흐억 자다 깼더니 연플이
-
733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11:26: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진짜인거에요?! 이거?!(동공지진)
-
734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11:27:40저도 잘 부탁해요..! (?)
ㅅ세상에나... -
735 설현 (23985E+50) 2016. 9. 3. 오후 11:27:57
?????? -
736 설현 (23985E+50) 2016. 9. 3. 오후 11:28:14전혀 못 알아챘다!
-
737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1:28:20우왕(폭죽(샴페인(펑
-
738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11:28:24혼란하다 혼란해..
-
739 정서현 (84432E+55) 2016. 9. 3. 오후 11:29:58하루라면 좋다고 생각은 하는데 장난 스케일이 커졌다!
-
740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11:31:49ㅋㅋㅋㅋㅋ세상에 이거 무슨일이죠.... 스케일 커졌어...
...잠깐 저라면 좋다뇨? (동공지진 -
741 화란 (15649E+53) 2016. 9. 3. 오후 11:32:19좋아 화라니는 화라니2랑 사귀면 되는거야,
-
742 정서현 (84432E+55) 2016. 9. 3. 오후 11:33:02하루 귀엽게 보고 있었거든요!
-
743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11:34:15......아니...솔직히 말하자면 서현이와 하루....는 가능성이 있겠다...이렇게 보고 있긴 했는데..진짜로..?!(동공지진)
-
744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11:35:49...하루가 귀엽다니!
사실 저도 서현이는 틱틱거리는 아가씨구나... (*''*)하고 귀엽다 생각했지만... (._. -
745 정서현 (84432E+55) 2016. 9. 3. 오후 11:40:24어음 마음대로 해주세요!(포기
-
746 설현 (23985E+50) 2016. 9. 3. 오후 11:40:36세에상에 이제 커플2를 볼수 있는것인가!
-
747 하루주 ◆tt8iCvOr6o (69884E+59) 2016. 9. 3. 오후 11:42:24어 어 음 어 어 잠...잠시만요. 10분만...아니 5분...만...(동공지진
-
748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1:42:42새삼스레 친구도 없는 이선의 ~메리배드엔딩~이 가까워보입니다...
아아...커플이든 우플이든 모두 반짝반짝해...멋져요.. -
749 가회-훈련 (70369E+61) 2016. 9. 3. 오후 11:44:33>>0
가회는 시저크로스를 사용했다!
가회의 발버둥!
가회는 뒤로 물러났다. 그리곤 다시 표적을 향해 검을 휘두른다 -
750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11:44:59>>748 이선주! 그러면 안돼요!! 메리배드엔딩이 되면 안돼요!!(와락(토닥토닥)
-
751 설현주 (23985E+50) 2016. 9. 3. 오후 11:45:03어째 우리 스레는 커플이 되는게 순식간이고 뜬금없는 느낌이야!(뜬금없는 고백한 설현)
-
752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1:46:05>>750
주변에서는 '쟤 그래도 잘 지내고 밝던데' 하지만 혼자서는 나락으로 떨어져버리는...그런...그런거지요... -
753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11:47:37가회주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아..그러고 보니...나 지호 이벤트 한다고 한게 내일이야. 나 지금 뭐하지? 나레기..빨리 준비 안하고..(동공지진 -
754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1:48:33아니면 주변에서 불행하게도 사네or 죽었네...하지만...이선은 그나마 만족스러운...^^...
진짜 얘를 어쩌면 좋을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55 김 현 - 수련(17) (12374E+51) 2016. 9. 3. 오후 11:48:39>>0
강철 벽에다가 정권지르기를 반복한다.
점점 견고해진다. -
756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11:48:40뭐 좋은게 좋은게아니겠습니까?..(아웃사이더인 유나는 웁니다)
유나:니가 자초한거잖아.. -
757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1:49:55가회주 어서와요!
>>753
어서 재미진 개인이벤트를 뽑아오세욧 염장질도 막막 뽑아오시구요 (주문질
남의 플레이로 내 캐의 스트레스를 푼다...! -
758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1:52:03그런데 진짜 안 죽고 잘 커서 성인되면 그것도 잘한 거 아닐까요(점점 극단적
나락으로 떨어질 정도는 아니고 본인이 불행한 것 뿐이니까 ;ㅁ;....안 죽고 겉으로는 밝은 메리배드엔딩...!! -
759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11:54:29는 이제슬슬 12시네요..
좋아 훈련쿨돌아온다 -
760 이선주 (21848E+54) 2016. 9. 3. 오후 11:55:38>>756
유나가 왜요 금방 아싸 아닐 건데...? 괜찮을 건데? 저지먼트 막 들어와서 막 활동해야지요..!(반짝 -
761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11:56:00어..내일 있을 개인이벤트..저녁 7시 30분으로 잡고 있습니다. 네. 그리고.. 네. 지호가 많이 구를거에요. 여러분.(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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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유나주 (5508E+58) 2016. 9. 3. 오후 11:57:17>>760
네 그래야죠! -
763 가회-?? (70369E+61) 2016. 9. 3. 오후 11:58:11가회는 순찰을 나섰다.
늘 하던 일인 만큼 준비는 제대로이다.
요즈음 들어 빈도수가 확 줄어 최근에는 전혀 일어나지 않았던 발작에 대비해 약을 챙기는 가회.
약병 뚜껑에는 알 수 없는 영어가 휘갈겨져 있었다.
가회또한 이것이 무슨 뜻인지 모른채 한달 한번 배송되는 약을 받아 복용하고 있을 뿐이다.
날 없는 검을 등에 짊어진채로 걷는 가회의 눈에 광고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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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 대상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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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p. 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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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는 광고지를 구겨 쓰레기통에 집어넣었다.
다시 순찰을 도는 가회. -
764 가회 (70369E+61) 2016. 9. 3. 오후 11:59:00반가워요!
악 깨졌다. -
765 지호주 (07365E+59) 2016. 9. 3. 오후 11:59:37저건 일종의 독백인걸까요? 뭔가 의미심장한 느낌이네요.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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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이선주 (94997E+57) 2016. 9. 4. 오전 12:01:46>>761
아이고 ㅠㅠ 어쩌다가 구르나요 ;ㅁ; 남의 캐가 구르는 걸 보면 가슴이 막 아프네요(?)
이선 분명 처음 만들 때는 앞뒤 꽉 채운 해피엔딩 가자고 만든앤데...oao..
아니 왜 제가 만든 캐릭터 앞날을 이렇게 걱정해줘야 하는거죠 이건 불공평하다....!(헛소리
졸리니까 막 불평과 헛소리로 도배를 하네요 얼른 자겠습니다 ㅠㅠ 다들 좋은 밤 되시길! -
767 하루 [ 음, 아무래도. ] (71459E+62) 2016. 9. 4. 오전 12:03:41폭탄을 던져 그들에게 한방 먹여주는것에 성공했다. 그래도 너에겐 피해가 있었다. 그놈들도 너에게 한방을 먹였으니. 너는 부드럽게 입꼬리를 올리며 기숙사 안에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했다. 네 옆 꽃병에는 네가 애지중지 데리고있던 장미꽃들이 보였다. 용케 살아남은 아이들은 찬란하디 찬란하다. 그래, 너구나. 네가 나를 이렇게 만드는구나. 라며 너는 히죽 웃었다. 깔끔한것을 좋아하는 너는 네 자신이 힘든 일을 끝내고 더러운것을 씻어내리고 꽃도 깔끔하게 흠이 없다는것을 알고 기분이 좋은걸까? 음.. 아무래도. 너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꽃병에서 꽃을 바라보았다. 네가 제일 좋아하는 꽃은 사실 칸나였지만, 장미는 다른 의미로도 좋아하던 꽃이었다. 꽃다발이 필요한데. 꽃다발. 흠. 너는 슬쩍 웃으며 밖으로 천천히 나섰다. 꽃다발, 말이지. 우연의 일치일지, 아니면 네가 마음을 언제부터 다잡은것인지. 네가 아르바이트 하던곳은 꽃집이었다. 너는 능숙하게 꽃다발을 완성해냈다. 화관을 만들어줄걸 그랬나..싶었지만, 장미는 억세서 좋진 않을것이다. 사실, 조금 어렵기도 하고. 너는 핸드폰을 손에 들었다.
[ 시간 있어? ]
[ 할 말이 있는데. ]
[ 예를 들면, 기숙사 밖이라던가. ]
너는 누군가에게 가벼운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너는 꽃다발을 들고가 학교 뒷편 언덕에 숨겨두더니 기숙사 밖으로 돌아가 누군가를 기다렸다. 사실 둘이 만난것은 내 탓이기도 했다. 나와 투닥거렸거든. 그런데 뭐. 이렇게까지 변할줄 몰랐지 너? -> ...후후, 동경의 마음은 접었다고 해야할까. -> 이번에도 괴롭힐거야?
" ...아니. "
너는 환하게 웃었다. 그리고 조용히 중얼거렸다.
" 예뻐해주고 사랑해줘야지. 괴롭히는건 접을 생각이야. " -
768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전 12:06:03>>766 안녕히 주무세요! 이선주! 그리고.. 할 수 있어요! 포기하면 안돼요! 해피엔딩 갈수 있어요!!
음..그리고 지호가 구르는 이유는 애초 시나리오가 그쪽이라서..(시선회피 -
769 가회 (93974E+64) 2016. 9. 4. 오전 12:13:34알고나면 별거아닌 떡밥 방출중입니다...
-
770 유나(개인스토리 떡밥살포중이랄까..) (35754E+61) 2016. 9. 4. 오전 12:15:01인첨공의 구석
대충 모자를 눌러쓰고 안경을쓴체로 누군가를 기다리듯이 서있다
그러고보니 이곳에온지도 꽤되었구나.. 어쩌다가 이리되었는지.
한숨을 쉬자
"여어 뭐가그리한숨이야?"
딱봐도 불량한차림의 스킬아웃이 다가온다
"오셨나요? 물건은?"
"에이~ 딱딱하게왜이래? 조금 스무스하게 가자고~"
"그렇게 스무스하게갈려다가 안티스킬에게 걸려서 인생도 스무스하게 끝내고싶으신가요?"
"쳇.. 재미없는여자네.. 자여기 물건은 확실해"
재미없다는표정을지으면서 무언가를 던진다
딱봐도 수상한약품.. 이것이 말로만듣던 능력을 향상시켜준다는 약인가?
"고마워요 일이잘풀리면 언젠간 한턱내지요~"
"오우 기대하고있겠어~"
헤실헤실웃으면서 가는 스킬아웃이 확실히간것을 보고서는
그리고 자신도 발걸음을 옭겨 번화가로이동한뒤 어디론가 전화한다
"네.. 저번에 보고드렸던 약품 구하는데성공했어요 그나저나 이거꼭 조사해야되나요? 딱봐도 야매끼가 팍팍느껴지는데? 네이네이.."
아무래도 그냥 조용이하고 분석이나 해보라는소리를 들은듯
나참.. 저지먼트건도있고 정보수집도 생각보다 힘들어서 짜증나는데 이런것까지..
"후딱졸업하고 이곳을 나가고싶네요.."
여기 괜히왔나?
뭐 대충하고 샘플하고 보고서만 줘버리면 되겠지..
//유나 개인스토리는 상당히 다크하게 갈꺼라서..
유나:저기 너나마음에 안들지? -
771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전 12:16:06......하지만 졸업해도 나갈수가 없는걸..(눈물) 아무튼 유나 스토리는 뭔가 분위기가 있어보이네요. 음.. 어떻게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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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유나주 (35754E+61) 2016. 9. 4. 오전 12:29:01>>771
괜찮아요 유나에게는 확실한 인맥이있으니깐요(엄지척) -
773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전 12:30:38>>772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설정상 못 나가요. 진짜로요. 졸업했다고 저길 나갈 수 있게 되면 세계관 설정 자체가 붕괴되버려요. 다들 그거 각오하고 들어왔다는 느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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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나은주 (27286E+58) 2016. 9. 4. 오전 12:31:31못오던 사이에 뭔가 많은 일이 있었던듯한 느낌이...!
나은주 갱신합니다. 인터넷이 자꾸 끊겨서 이벤트 참가를 못했네요...;ㅅ; -
775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전 12:31:49나은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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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김 현 (39548E+54) 2016. 9. 4. 오전 12:31:57리개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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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나은주 (27286E+58) 2016. 9. 4. 오전 12:33:03안녕하세요 :)
이것도 언제 끊길지 불안불안하네요... 갑자기 왜 이러는지...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ㅠㅠㅠ -
778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전 12:33:54현주도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음. 다시 한번 공지하자면 일단은 내일 7시 30분은 제가 이벤트를 합니다. 네. 많은 참가...부탁드려요 가능하면.(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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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나은주 (27286E+58) 2016. 9. 4. 오전 12:34:27현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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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김 현 (39548E+54) 2016. 9. 4. 오전 12:34:50안녕하세요! 시간 있으면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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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김 현 (39548E+54) 2016. 9. 4. 오전 12:35:06안녕하세요 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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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유나주 (35754E+61) 2016. 9. 4. 오전 12:37:12>>773
설정란에 하루이틀정도는 나갈수있다고 되어있길래말이죠 ㅇㅅㅇ..
일단 설정란에있는 모든설정은 다써먹어볼생각입니다 -
783 나은주 (27286E+58) 2016. 9. 4. 오전 12:37:33오..이벤트... 당연히 와야죠! 내일은 인터넷이 멀쩡해지기를...
사실 혼밥짤을 올리면서 드립을 치고 싶었지만 짤을 찾기엔 인터넷의 상태가 매우 좋지않아서 포기했습니다...큿 -
784 하루주 ◆tt8iCvOr6o (71459E+62) 2016. 9. 4. 오전 12:40:085시간전에 깼는데 또 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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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전 12:42:23>>782 음. 역시 가장 중요한건 캡틴과 얘기를 하는거겠죠. 네.
>>783 와주신다면 감사하지요!
>>784 하루주 많이 피곤하신 모양이네요. (토닥토닥) -
786 가회 (93974E+64) 2016. 9. 4. 오전 12:49:35보통 공업단지에서 출입을 통제하는 이유는 기밀유출의 가능성 때문입니다.
초능력을 다루는 이 공업단지가 외부로의 유출을 꺼리는 이유는 보안유지를 위해서. 라고 볼 가능성이 매우 높죠. 아니 이것 말고는 출입통제의 타당한 명분이 없습니다.
즉. 이 보안 유지 부분만 해결하면 밖으로 나가는 방법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요. -
787 유나주 (35754E+61) 2016. 9. 4. 오전 12:52:13>>785
>>786
뭐 그점은 캡틴과 상의해서 적정선을 긋고 상세스토리를 짜야죠 ㅇㅅㅇ.. -
788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전 12:54:04>>786 역시 그렇겠죠. 아니. 실제로 전에 크로스오버 할때도 아마 기밀유출 그게 나왔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음. 그래도 초능력을 쓰는 아이들이 나가는 시점에서 확실히 기밀유출이 되겠죠.
.....그러니까 지호는 평생 저 안에서 살아야한다는 이야기..(눈물) 레벨4를 밖에 보내주진 않겠지. -
789 유나주 (35754E+61) 2016. 9. 4. 오전 1:02:09랄까 급조용..(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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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전 1:10:53음. 아무래도 밤시간이니까요. 슬슬 하나둘씩 사라질때가 되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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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가회 (93974E+64) 2016. 9. 4. 오전 1:12:17모기가 극성을 부리네요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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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전 1:14:36가회주가 사는 지역은 아직 모기가 날아다니나요? 뭔가 신기하네요. 여긴 최근 싸늘해지면서 싹 사라져버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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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이름 없음 (11981E+56) 2016. 9. 4. 오전 2:52:57여자 성호가 갱신할게요. :)
스토리를 진행했던 모양이네요. 멋져요. -
794 임진혁 ◆1kHsZk3ZvA (44522E+59) 2016. 9. 4. 오전 9:00:56진혁주,갱신합니다!서울 갔다가 인천 갔다가 평택 갔다가...죽을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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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화란 - 과거 떡밥? (22485E+55) 2016. 9. 4. 오전 10:00:45"밥 드실래요? 목욕하실래요? 아니면 저...와 함께 작곡하실래요?"
-화란, ???에게 -
796 박지호-훈련(18번째) (64663E+62) 2016. 9. 4. 오후 12:04:29>>0
"....하아...하아..."
오늘도 어김없이 그는 훈련실에 들어가서 눈에 보이는 그 모든 것의 부피를 줄이기 위한 훈련에 몰두하고 있었다. 아직 자신은 멀었다고 생각하면서 그는 더욱 더 훈련에 몰두하고 있었다.
다행히 어제는 설현이 다치지 않았지만, 자신이 시프터즈 멤버의 공격에 당하고 말았다. 전기가 흐르는 물은 그야말로 자신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찌릿찌릿했고 그것은 곧 큰 고통으로 다가왔다.
2번째는 아주 가푼하게 피하긴했지만 그래도 1번째는 전혀 피할 수가 없었다.
한번의 공격이 상대를 단번에 제압할 수도 있는것이 바로 레벨4의 싸움. 다시는 이런 추태를 보이지 않으리라고 다짐하며, 그는 더욱 더 집중하여 훈련실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의 부피를 한번에 줄여나가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기 시작했다.
처음보다 사정거리는 넓어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멀었는지 부피가 조절되지 않는 물건들이 중간중간에 끼여있었다.
//훈련레스와 함께 지호주가 갱신! -
797 캡틴 ◆1lucdq238k (09735E+54) 2016. 9. 4. 오후 12:57:08오늘 7시 30분에 지호주 개인 이벤트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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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1:09:07캡틴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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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하루주 ◆tt8iCvOr6o (71459E+62) 2016. 9. 4. 오후 1:10:31(누웠음 (일어나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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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1:12:16하루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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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하루주 ◆tt8iCvOr6o (71459E+62) 2016. 9. 4. 오후 1:16:17바아아아아아아아아안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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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캡틴 ◆1lucdq238k (09735E+54) 2016. 9. 4. 오후 1:26:034시 반에 잤는데도 저절로 눈이 떠지는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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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1:27:08>>801 반가워요!! 그래서 연플일상은 언제 진행되나요?(씨익(씨익(씨익)
>>802 그러하군요. 4시 반에 잤는데도 눈이 떠진다라. 되게 피곤하실 것 같네요. 음.. 하기사 저도 어제는 저도 좀 늦게 잤으니까요! -
804 이선 - 훈련 (94997E+57) 2016. 9. 4. 오후 1:46:22>>0
"잠깐잠깐 너무 아픈데!야야야 아파!"
"아."
"얼른 비켜!"
뼈가 보일까해서.
가볍게 수준이 맞는 상대와 맨몸으로 전투 훈련을 해보다 저도 모르게 상대의 팔을 꺾어버릴 뻔했습니다. 이렇게 가까우면 뼈도 볼 수 있지 않을까해서...반대로 붙잡은 채로 고개를 숙였지요. 역시 지난번 금고투시도 채 마치지 않은 상태라 사람몸은 어찌어찌 피부 곧장 너머를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생각보다 복잡하게 생겨 제각각의 원하는 장기들을 보는 것이 버겁고 구분도 힘들어요. 보긴 보는 것도 같은데 정확한 인식이 없습니다. 레벨이 부족한 거겠지요. 상대의 몸을 진단하는 것은 아직 무리겠어요. 지식적인 면에서도 부족하고...
"해부를...해야할까."
"뭔소리야! 무서워!"
"...미안. 말이 헛나왔어. 해부도라도 잘 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뭔소리냐고 그게!"
이쯤되면 격투기 훈련은 뒷전입니다.이선은 무섭다는 소리에 조금실수했다고 생각하면서도 능력을 키우고 싶다는 마음에 안달이 나있습니다. 정확히는 더 많이, 어디까지 할 수 있나 확인해보고 싶은 것이죠. 많은 이들을 위해서 활동하는...그럼에도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잊을 수 없지만. -
805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2:00:31이선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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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화란 - 훈련 (22485E+55) 2016. 9. 4. 오후 2:07:55>>0
능력을 쓸 때 수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수십권의 문제집을 사가지고 온다.
사칙연산으로 가득 찬 이 책을 펴고 천천히, 느긋하게,정확하게 풀고있다.
잠도 자지 않고, 음식도 입에 대지 않은채로 문제를 풀고, 또 푼다.
일요일 밤. 결국 수면부족으로 쓰러진다.
쓰러진 그녀의 책상 위에는 정답으로 가득찬 사칙연산들이 3권. -
807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2:13:17화라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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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2:20:08지호주는 잠시 외출하고 오도록 할게요! 나중에 봐요!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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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설현주 (83077E+60) 2016. 9. 4. 오후 4:53:15갱신.
이지만... 오늘은 오기 힘들지 몰라요...
조금 힘든일이 있어서... -
810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5:09:24지호주 재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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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6:20:03화란주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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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6:21:24화란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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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6:26:57이벤트 기대하고 있슴다 지호주! s>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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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6:27:36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안돼요! 저 이벤트 그런거 잘 못한단 말이에요! 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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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7:11:367시 30분이 다 되어가고 있네요. 어.. 일단은 출석체크 받으면 되는걸까요? 그런데 이런건 캡틴이 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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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7:19:22화라니는 기대하고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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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7:20:54근데 저녁을 먹어야하는 시간이 겹쳐져 오고 있어서 조금 미뤄질지도 모르겠네요. 음...거의 100%로 7시 30분쯤에 밥 먹을 삘인데..(시선회피) 조..좋아요! 8시로 미룹니다! 어차피 지금 사람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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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하루주 ◆tt8iCvOr6o (71609E+57) 2016. 9. 4. 오후 7:24:54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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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7:26:24하루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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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캡틴 ◆1lucdq238k (09735E+54) 2016. 9. 4. 오후 7:34:17방금 집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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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이선주 (94997E+57) 2016. 9. 4. 오후 7:39:46일단 갱신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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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7:44:37지호주도 식사를 마치고서 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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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캡틴 ◆1lucdq238k (09735E+54) 2016. 9. 4. 오후 7:45:56자아 출석 부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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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7:49:10음. 역시 제가 출석 부르는거군요! 고로 8시까지 출석 불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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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하루주 ◆tt8iCvOr6o (71459E+62) 2016. 9. 4. 오후 7:51:32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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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이선주 (94997E+57) 2016. 9. 4. 오후 7:52:04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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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7:52:38네. 하루주와 이선주 체크해두고요! 8시까지 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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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7:59:14화란주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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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7:59:272분 남은 이 시점. 더 올 사람은 없는걸까요? 그냥 난입하면 난입한다고 말하고 들어오면 되는거니까요. 아. 난입 예정 분들. 난입하시기 전에, 난입한다고 얘기하고 해주세요! 안 그러면 리스트 정리가 꼬여서 너무 힘들어요. ;ㅁ;
가볍게 한번 해보도록 할게요. 얼마나 잘 돌아갈진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겠습니다! -
830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7:59:59화란주도 체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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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이선주 (94997E+57) 2016. 9. 4. 오후 8:00:15넵넵! 지호주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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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캡틴 ◆1lucdq238k (09735E+54) 2016. 9. 4. 오후 8:05:44일단 출석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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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일단은 이벤트 - 시작 (64663E+62) 2016. 9. 4. 오후 8:08:00때는 가을 바람이 선선히 불어오는 어느 날.
목화고등학교의 저지먼트는 시프터즈와의 전투 등으로 상당히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상하게 스킬아웃들의 난동도 점점 더 커져가고 있었다. 평소와는 다르게 정말로 조직적으로, 아예 저지먼트를 괴롭히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지는 듯 한 움직임.
그 움직임 때문에 목화고등학교의 저지먼트는 최근 들어서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난동을 막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최근 계속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스킬아웃들의 난동, 그리고 시프터즈와의 전투 등등으로 인한 대책 회의 비슷하게 자리가 마련되었고 모두가 모이게 되었다. 하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늘 모집에 참여했던 2학년 학생 박지호.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요 며칠간 그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스킬아웃이 날뛰기 시작할때도, 그는 나타나지 않았고, 반에서도 어디로 갔는지 아는 이가 없을 정도로 그의 행방은 묘연하게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오늘 모집에도 그는 나타나지 않았다.
//어. 간단하게 늘 저지먼트 소집한것처럼 해서 모이면 된다고 생각해요! -
834 연우주 (15999E+56) 2016. 9. 4. 오후 8:11:51난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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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8:12:55네. 캡틴과 연우주도 리스트 넣어놓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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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8:14:29화란주도! 난입이에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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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8:17:46화란주는 이미 체크되었으니까요! 그냥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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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캡틴 ◆1lucdq238k (09735E+54) 2016. 9. 4. 오후 8:18:57으어아아아ㅏㅏㅏ 친구가 밥먹자고 노래를 불러서.. 죄송하지만 조금 후부터 참여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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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연우 (15999E+56) 2016. 9. 4. 오후 8:19:05"그 형 요즘 안보이네?"
평소같았으면 노크하고 2학년 박지호 들어가겠습니다.하면서 안녕하셨습니까 이렇게 말하고 들어와 뭐든 했을텐데
요즘 안 보인다. 지난번 스킬 아웃이 날뛰었을때도 안오고 반에서 어디로 갔는지 아는 사람도 없고
그 형 성격 상 못나오면 2학년 박지호 이러이러한 일 때문에 불참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하고 빠졌을텐데 이상하네
뭐 사정이 있겠지? -
840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8:20:14>>838 네. 네. 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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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설현주 (83077E+60) 2016. 9. 4. 오후 8:21:17갱신.
설현은 지호 찾느라 바빠서 늦게 온걸로 할까요 -
842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8:21:45설현주 안녕하세요! 난입하시는건가요? 음. 바로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일 있어서 못올것 같다고 하셨는데 괜찮으신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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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이선 (94997E+57) 2016. 9. 4. 오후 8:22:17이선은 평소대로 인사를 하고 들어와 소집에 참여했다. 자신은 그렇다치고 빈자리가 보이는 것이 드문 사람이 없다. 이선과는 많이많이 다르고, 얼핏보면 닮았었던. 그거야 당연하겠지만요. 하지만 문득 다른 저지먼트가 운을 띄니 생각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타인의 삶의 양식이나 성격에 관심이 많은 버릇도 한 몫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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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8:22:54"오늘도 좋은 오후에요."
선글라스를 고쳐쓰고는 늘 그랬듯이 파이프를 지팡이삼아 들고선 들어옵니다.
"오늘도 안계시네요, 선배."
들어왔을 때와 똑같은 걸음걸이로 구석진 소파의 가장자리에 앉아요.
오늘따라 선배의 사탕이 그립긴 하네요. 데굴데굴 굴리는 맛이 있었는데. -
845 캡틴 ◆1lucdq238k (09735E+54) 2016. 9. 4. 오후 8:24:37필요하시다면 지호주께서 정민이를 굴려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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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8:26:41>>845 음. 제가 정민이를 만들진 않았으니까, 그건 사양하도록 할게요. 역시 남의 캐릭터는 잘 못 굴리는 편이기도 하고요. 어떻게든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그리고 하루주와 설현주 레스가 올라오거나 8시 40분이 되면 진행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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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하루 (71459E+62) 2016. 9. 4. 오후 8:27:48너는 부실로 들어왔다. 그리고는 눈을 느릿하게 깜빡였다. 지호는 오늘도 안보이네, 내가 중얼거리자 너는 그렇네, 혼잣말을 흘렸다. 그리고나서, 천천히 자리에 앉았다.
" 실종이려나~ "
물론 농담조로 꺼낸 말이었고, 너는 입을 꾹 다물었다. 사실상, 다문 입은 후회일것이다. 젠장, 실종이라면 일이 복잡해진다. 너는 눈을 감아선 나에게 말을 걸었다.
" 어디로 간거냐. "
선배로써 걱정되는건 나도 어쩔 수 없었다. 말도 없이 사라지다니. -
848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8:37:48어..설현주의 레스 안 올라오는걸까요? 음... 너무 기다리게 하기도 죄송스럽고..다음 레스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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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그때 들려오는 소리는? (64663E+62) 2016. 9. 4. 오후 8:38:01ㅡ삐릭...삐리리릭...
이내 들려오는 소리. 그것은 저지먼트 부실 옆에 있는 팩스기에서 나는 소리였다. 팩스기에서는 2장의 종이가 천천히 내려오고 있었다. 그 중 1번째 장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From:Mask
너희들의 소중한 것을 내가 보관중이다. 만약 이 내용이 진실로 여겨진다면, 혹시라도 짚이는게 있다고 한다면 다음 장을 보도록 하고, 만약 이 내용이 거짓으로 여겨진다면, 혹시라도 짚이는게 없다고 한다면 이 종이를 즉시 분쇄기에 넣어서 처분할 것.
선택은 너희들의 자유이며, 나는 그 어떤 강제력도 쓰지 않을 것을 약속하겠다.
이 의문의 팩스물을 어떻게 할지는 저지먼트 부원들의 자유였다. 말 그대로 강제력이 전혀 없는 상태니,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자유였다.
//자. 어떻게 하실건가요? 여러분들은? -
850 그때 들려오는 소리는? (64663E+62) 2016. 9. 4. 오후 8:38:31아..실수다. 발신번호는 당연히 불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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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연우 (15999E+56) 2016. 9. 4. 오후 8:45:24"또 팩스야? 하...이 놈의 팩스는 좋은 소식은 안들고 오고 나쁜 소식만 들고오네"
팩스의 적힌 내용을 보고 투덜거렸다.
"그냥 분쇄해버리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
"어떡할까? 뒷면 보고 지호형 위치 찾아내서 쳐들어갈까? 아니면 공권력의 힘을 빌릴까?"
연우는 살짝 뜸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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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하루 (71459E+62) 2016. 9. 4. 오후 8:45:58생각해보자. 분명 시프터즈의 전투때는 있었고...그 이후부터는? 부실에서도 보이지 않았고 반에서도 본 사람이 없다고 들었다. 여은에게 지나가는 말로 무뚝뚝한 바보를 본적 없냐 물어봤지만(..바보?) 여은에게 들려온 대답은 아니, 였다. 정말 실종인가? 너는 눈을 느릿하게 떴다. 팩스소리가 네 귀를 간지럽혔고, 너는 팩스기를 바라보더니, 종이를 집어 팩스의 내용을 읽었다.
그리고 너는 눈을 크게 떴다.
" ...다음장... "
너는 다음장을 읽고싶었다. 아니, 읽어야만 했다. -
853 설현주 (23244E+61) 2016. 9. 4. 오후 8:51:23죄송합니다... 많이 바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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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8:52:27음. 그럴것 같았어요. 괜찮아요! 설현주! 무리하게 할거 없으니까요. 다음 진행은 9시에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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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이선 (94997E+57) 2016. 9. 4. 오후 8:52:47이선이 애매한 표정으로 내용을 들여다보는 사이 다른 이들의 분위기로나, 이선 본인이 떠올린 바로나 역시 이 내용은 지금 마침 없는 사람에 관한 내용이었다.
벌써 못 참고 다음장을 투시해 읽어내려가기 시작한다. 믿고 말고 무슨 상관이겠어. 하고 말하듯. -
856 설현 (23244E+61) 2016. 9. 4. 오후 8:53:17선배가 보이지 않는다. 연락도 안 받는다.
기운이 다 빠져서 터덜터덜 부실로 돌아왔다.
다들 뭔가 읽고 있었다. 다들 뭔가 분위기도 싸하고 집중하는듯한데.
"무슨 내용인가요..."
목소리가 내려가서 잘 목소리가 나오지는 않는다. -
857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8:55:15"팩스? 저거 진짜로 오는 날도 있구나"
파이프를 응용해서 스트레칭을 합니다. 팩스 내용보단 왔다는 사실에 더 놀라네요.
"응? 뭐에요? 무슨내용? 왜 다들 그런 얼굴?"
팩스를 본 사람들의 얼굴이 하나같이 굳어버리는걸 보고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소중한거? 설마? 진짜??"
넘겨받은 팩스를 보고는 왜 다들 그렇게 놀랐는지 이해가 갑니다.
설마 저지먼트를 납치했다곤 상상조차 못했거든요 심지어 레벨4씩이나 되는 높은 레벨을. -
858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8:58:02오케이. 그럼 다 올라온거죠?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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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2번째 장의 내용은? (64663E+62) 2016. 9. 4. 오후 9:06:05-From:Mask
이걸 봤다는건 뭔가 짐작이 가는 내용이 있다는거겠지? 후훗. 그래. 너희들의 생각대로야. 지금 그 곳엔 박지호라는 학생 한명이 보이지가 않겠지. 그래. 그 학생은 내가 데리고 있지.
믿지 못하겠는가? 그럴걸 대비해서 사진 데이터도 이렇게 같이 보냈지. 잘 보라고...
-사진 [지호가 두 팔이 쇠사슬에 묶인채로 탈진한 상태로 잡혀있는 모습이 보인다. 어디인지는 위치 파악 불가]
보이지? 이 사진? 합성이 아니야.
음. 그러면 이렇게 의문을 가질까? 왜 레벨4 능력자. 그리고 볼륨 인듀스먼트. 부피를 조절하는 능력자가 자신을 묶는 쇠사슬 하나 스스로 풀지 못하냐고 말이야. 글쎄? 왜일까?
대체 왜 일거라고 생각하지? 하하하하.. 그건 스스로들 생각해 봐. 믿기 힘든 가능성이 있을지 몰라도 어쩌면 그게 진짜 가능성일지도 모르지.
사실 이대로 계속 붙잡아두려고 했지만.... 요새 꽤 힘들어보이더군. 시프터즈라던가, 스킬아웃들의 난동으로 말이야.
그래서 말이야. 딱 3일만 내쪽에서 데리고 있도록 하지. 3일 후에는 무사히 돌려줄 것을 약속하지. 그러면 너희들도 편하지 않겠나? 하지만 그럼에도 너희들이 지금 당장 되찾고 싶다면.. 그 모든 것을 다 뒤로 하고 이 학생을 되찾고 싶다고 한다면... 힌트 정도는 주도록 하지..
-Hint-
Prime
대수족의관
의지를빌어
하를삼번째
이층위이다
너희다파멸
힌트는 주었다. 선택은 너희들의 몫이다. 너희들의 행동이 어찌 될지가 궁금한걸. 기대해보지.
//그럼.. 한번 열심히 머리를 굴려보십시오! -
860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9:08:59아아 이거 아는 퍼즐인데!
-
861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9:11:05"아, 아는 문제다."
주말에 쓰러질 정도로 푼 문제집.
그 문제집 뒤편에 부록으로 쓰여진 퍼즐들. 응응 이거 그거네 그거.
"수족...관...지하삼층이다"
응응 소수만 읽으면 되는거지? -
862 연우 (15999E+56) 2016. 9. 4. 오후 9:11:39프라임이 소수라는 뜻이니까 소수번째 글자만 따서 읽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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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설현 (23244E+61) 2016. 9. 4. 오후 9:11:58팩스를 보았다.
그리고 찾았다.
가슴이 터질듯하다.
속에서 울컥하며 표현키 어려운 분노가 토해지려 한다.
모든것을 집어 삼키며 주먹을 쥐고 종이를 읽었다
"수족관의지하삼층이다"
조용히 말했다
"당장... 갑시다..." -
864 연우 (15999E+56) 2016. 9. 4. 오후 9:12:55프라임이 소수라는 뜻이니까 소수번째 글자만 따서 읽어봐
1,2,3,5,7,11,13,17,19 -
865 이선 (94997E+57) 2016. 9. 4. 오후 9:13:21ー정말이지 어떤 방법으로 레벨 4를 잡은 걸까요. 자발적으로? 설마 그럴리가. 하지만 그런 방법밖에는..아, 무력화장비를 갖춘 곳도 종종 있었지요.
이선은 늘 그랬듯 크게 당황하지 않은 표정으로 천천히 힌트를 읽어내려가고는, 차분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수족관지하 삼층이다"
하고. -
866 연우주 (15999E+56) 2016. 9. 4. 오후 9:13:42아 이런 자꾸 끊긴다 ㅠㅠ 노트북이 바뀌니까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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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9:13: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바로 해독해내는구나!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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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9:15:54>>864
ㅇㅁㅇ! 1은 소수 아니에요 8ㅁ8 -
869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9:16:47어..그러면 해독도 끝났고 바로 다음 레스 가면 되는거겠죠?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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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하루 (71459E+62) 2016. 9. 4. 오후 9:17:32너는 다음장을 읽고 표정을 찡그렸다. 그리고는 입꼬리를 비틀어 올렸다. 저런건 네 전문인데, 네가 할 일을 얼굴도 모르는 하룻강아지에게 뺏겼네. 그것보다도, 지금 누가 누굴 건드린지 아는건가. 멍청한것. 너는 이를 악 물고 팩스를 바라보았다. 소수. 영어 단어를 바라보고는 혹시나 싶어 암호문을 슬쩍 쳐다보았다. 수족관지하, 삼층.
" 어떡할까. "
너는 슬쩍 웃음을 가리더니 소파 뒤에서 네가 가장 사랑하는 큐대를 천천히 꺼냈다.
" 족치러갈까? " -
871 연우주 (15999E+56) 2016. 9. 4. 오후 9:18:41>>868 (반응이 없다 창피해서 죽은 시신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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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마지막 선택은? (64663E+62) 2016. 9. 4. 오후 9:20:18ㅡ수족관의 지하 삼층이다.
아마도 학생들이 해독해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그리고 인첨공에는 마침 수족관이 하나 있었다. 그곳에 지호가 붙잡혀있는걸까? 하지만 그럼에도 의문점이 드는 건 사실이었다. 그의 능력은 볼륨 인듀스먼트.
부피를 조절하는 힘. 그런 힘을 가진 이가 어째서 순순히 쇠사슬에 묶여있는걸까? 그의 능력을 사용하면 쇠사슬은 물론이고 자신을 억압해내는 그 모든것들의 부피를 바꿔버려서 무력화시키는게 가능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사진 속의 모습은 붙잡혀있는 모습이었다. 함정..? 아니면 자발적? 그것도 아니면....
마지막 남은것은 선택뿐이었다.
이대로, 수족관의 지하 3층으로 가서 수색을 할 것인가... 아니면, 3일후에 돌려주겠다는 말을 믿고서, 3일을 기다리면서 당장 눈 앞의 문제점인 시프터즈와 스킬아웃들의 난동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것인가...
그 선택 역시 모두 저지먼트 멤버들의 자유였다.
//과연 이 상황에서 여러분들의 캐릭터들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요? -
873 이선 - 하루 (94997E+57) 2016. 9. 4. 오후 9:21:30"...구하러 가야죠."
아마 같은 뜻이겠지만. 이선은 다소 침착한 표정으로 하루의 말에 혼잣말인양 답합니다.
설마 정말 자발적으로 잡힌 건 아닐테니까, 동료끼리는 구해 마땅하다, 고 배웠고. 도움이 되어야죠. 저지먼트니까....아니, 인간이니까. -
874 연우 (15999E+56) 2016. 9. 4. 오후 9:21:52"근데 3일 후면 돌려준다고 했잖아?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낫지 않아?"
그는 그렇게 말하며 몸을 풀고 쓰레기통에서 온갖 캔들을 꺼내 찢어 날카롭게 한 후 주위에 띄웠다.
"그런 생각 다 하고 가만히 있으면 코뿔소들이 아니지"
연우는 압정 몇개를 뽑았다.
"그런데 어느 수족관인지 아는 사람?" -
875 설현 (23244E+61) 2016. 9. 4. 오후 9:25:53어쩔까요. 설현은 반드시 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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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마지막 선택은? (64663E+62) 2016. 9. 4. 오후 9:26:11그냥 뭐, 여러분들의 캐릭터 반응을 쓰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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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설현 (23244E+61) 2016. 9. 4. 오후 9:28:50알아냈다.
그리고 알았다.
"100%함정입니다. 이렇게 쉽게 알려 줄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함정에 부르는 이유와 함정을 판 사람도 오겠죠."
"수족관은 사람이 많은곳. 그곳으로 부른다는건 무언가 우리에게 바라는게 있다는 거겠죠."
"제가 혼자 가볼게요. 제게 무슨 일이 나더라도 여러분이 뒤 사태를 해결해주세요." -
878 하루 (71459E+62) 2016. 9. 4. 오후 9:29:29너는 연우의 말에 잠시 눈을 깜빡였다. 그리고는 조용히 중얼거리듯 말을 던졌다.
" 3일후에 시체로 돌려주는 놈도 있어. 후배님. 무조건 녀석들의 말을 믿는다고 좋은건 아니야. "
그리고 너는 사진을 다시금 바라보았다. 이 녀석, 레벨4다. 왜 도망치지 않는것인가? ....너는 머리를 굴렸다.
" 혹시나 하는건데...예전에 능력 무효화 시키는 그런거 가지고있는거 아냐? "
네 귀를 찢는듯한 그때의 소리가 환청으로 들리고, 너는 표정을 팍 찡그렸다. 아니면 저 녀석이 무언가 협박을 듣고 자발적으로 잡혀있는 것 일지도 모른다. 놈은 그러고도 남을 순수한 녀석이다. 물론...
" 일단 나는 족치는데에 한표 걸겠어. "
수족관이라.
" 지하 삼층까지 있는데가 흔한것도 아니고. "
너는 핸드폰을 슬쩍 들어올렸다. -
879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9:30:21"자주 탈진되어봐서 아는데 선배, 지금 기분 엄청 더러울걸요. 물이랑 빵 사갈게요."
느긋한 목소리와는 다르게 파이프를 쥔 손은 부들부들 떨리고있어. 무서운거니? 아니면 화가 나는거니?
"그나저나 수족관이라...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곳이네요."
부실 안에서 지도를 꺼내와서 위치를 확인해요. 아무리 멀고 귀찮은 곳이라도 꼭 가고싶네요.
"뭐, 능력이 무력화 되어봤자 레벨 1도 안되는 무능한 저는 영향받지 않으니까요!"
무능력이라고해서 쓸모없지는 않거든. -
880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9:31:28그럼 다 올라온거겠죠? 바로 다음레스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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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수족관 탐색의 시작 (64663E+62) 2016. 9. 4. 오후 9:36:19학생들의 의견은 대체적으로 지호를 찾으러가자는 의견. 모두가 지도를 펼치고서 위치를 파악해본 결과, 가장 그럴싸한 포인트가 되는 곳은 딱 한군데밖에 없었다. 지하3층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수족관.
그곳으로 학생들은 하나둘씩 향하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어딘가에서 누군가는 피식 웃으면서 바라보고 있었다.
"다 너를 찾으러 오는 모양이네. 지호야. 응?"
"........"
"......역시 레벨4쯤 되니까 아주 중요한 전력인거겠지? 그치..?"
"........"
"뭐, 와주는게 이쪽도 고맙지. 복수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거든.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일동.. 부디 열심히, 잘 굴러보라고.. 그리고 여기까지 도달해줘. 부탁이니까. 크크큭..."
어둠 속에서 불길한 목소리는 들려오기 시작했고, 그 목소리르 지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듣고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케터펄트 다운이 작동하고 있었다. 아주 고요하게..고요하게..정말로 고요한 소리를 내면서....
//
.dice 1 2. = 2
1.발견 성공
2.발견 실패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현 사람 수로 추정. 1이 2개가 나오게 되면 단서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수족관을 탐색하는거에요. 지하 3층. -
882 설현 (23244E+61) 2016. 9. 4. 오후 9:37:06그리고 설현이 혼자가겠다는 말은 아무도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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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하루 (71459E+62) 2016. 9. 4. 오후 9:38:24내가 예언자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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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연우 (15999E+56) 2016. 9. 4. 오후 9:39:08.dice 1 2. = 2
"'무사히'돌려준다고 했잖아요. 뭐 시체만 '무사히'돌려주거나 겉모습만 '무사히'돌려주거나 할 수도 있지만"
부장 같은 케이스인가? 뭔일 당해서 움직일 수 없는 거
"하여튼 이건 100% 함정이야, 그리고 코뿔소들은 웬만한 함정따윈 뿔로 받아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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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설현 (23244E+61) 2016. 9. 4. 오후 9:40:59.dice 1 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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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이선주 (94997E+57) 2016. 9. 4. 오후 9:41:30흐허 갑자기 일이 생겨서 다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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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유나주 (35754E+61) 2016. 9. 4. 오후 9:43:07유나주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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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수족관 탐색의 시작 (64663E+62) 2016. 9. 4. 오후 9:43:43유나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이선주...음..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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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설현 (23244E+61) 2016. 9. 4. 오후 9:43:45안돼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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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하루 (71459E+62) 2016. 9. 4. 오후 9:44:26" 시체만 무사히라면 누구양께서 레벨 5로 각성해버리시겠구만. 빨리 찾아서 연인상봉 시켜줘. "
너는 그렇게 대답하며 뿔로 받는단 말에 큭 웃었다. 하하, 완전 코뿔소의 기본적이고 가장 올바른 케이스잖아.
" 저거 부장감이네. "
어디. 가보실까. 너는 치트키를 꺼내들었다. 말 그대로 치트키다. 열쇠고리에 치트라고 써져있거든. ...참 센스봐라. 저 망할 초록이. -> 뭐 이 분홍아.
" 먼저간다? "
헥사부사를 타고 너는 속도를 높였다. 수족관...지호녀석. 구출되면 연인상봉 끝나고나서 교육을 좀 시켜야겠다. 감히 걱정을 시켜?
.dice 1 2. = 1 -
891 하루주 ◆tt8iCvOr6o (71459E+62) 2016. 9. 4. 오후 9:46:56아싸, 다갓 드디어 날 사랑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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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수족관 탐색의 시작 (64663E+62) 2016. 9. 4. 오후 9:47:13어..그러면 이제 남은건... 화란주..한명밖에 기회가 없는건가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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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9:47:46dice 1 2.
1.발견 성공
2.발견 실패
"좋아좋아...그러니까 수족관이 여기랑...여기랑..."
휴대전화로 근처에 있는곳부터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
894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9:48:03.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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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9:48:59IAIA 써놨는데 날아가버린것 같네요...
다 됐겠지...하고 훑어보는데 제 이름이 없어서시리... 8ㅁ8
그래도 어찌어찌 찾아서 다행?이네요 -
896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9:49:291이 2개가 나온 모양이네요! 그럼 다 된것 같으니까.. 다음 레스로 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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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연우 (15999E+56) 2016. 9. 4. 오후 9:49:41그럼 안 찾는게 이익아니야? 라는 멍청한 농담이 떠올랐지만 아무래도 이건 아닌것같아 넘어갔다.
"아, 찾아주면 또 둘이서 염장지르는 거 봐야하잖아~ 그래! 찾아주고 커확찢해서 솔로 둘 만들면 되지!"
연우는 흉기들 사이로 거꾸로 공중부양을 했다.매우 긍정적인 감정일 때 또는 매우 부정적인 감정을 숨길 때 그가 자주하는 행동이다.
"누가 먼저가나 내기할까?"
연우는 빠른 속도로 캔들과 함께 날아갔다. -
898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9:49:46아..그리고 유나주. 난입하실 생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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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설현 (23244E+61) 2016. 9. 4. 오후 9:50:59화란아 고맙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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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설현 (23244E+61) 2016. 9. 4. 오후 9:51:16아 물론 하루도 고마워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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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그리고 찾아낸 단서 (64663E+62) 2016. 9. 4. 오후 9:52:08저지먼트 학생들이 수색을 한 끝에 찾아낸 것은 다름 아닌 상어 수조 근처에 붙어있는 작은 메모지였다. 그리고 그 위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적혀있었다.
[우리들의 시작, 그리고 우리들이 끝이 난 곳. 너희들이 데리고 있는 작은 소녀 2명이 생명을 얻은 곳. 그곳에서 기다리겠다. Mask]
그 이외의 단서는 보이는 것이 없었다. 아무래도 준비되어있는 건 이것 하나밖에 없는 것 같아보였다.
//네. 단서입니다. 어디로 가야할까요? 추리를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
902 유나주 (35754E+61) 2016. 9. 4. 오후 9:52:14>>898
난입되면 난입할맘은있지만..
어찌해야할까요?..(일단 저지먼트가입건은 유나가 시프터즈사건이후로 가입했다고 하고..) -
903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9:55:26>>902
괜찮다면 화란이가 픽업해갈까요? -
904 그리고 찾아낸 단서 (64663E+62) 2016. 9. 4. 오후 9:57:03>>903 가장 무난한 방법이 아닐까요? 그게?
-
905 연우 (15999E+56) 2016. 9. 4. 오후 9:58:18"작은 소녀 두명이면 그 디바랑 노아 말하는 거야? 그 꼬맹이들이 여기서 태어났다고?"
연우는 실없는 소리를 하면서 동료들의 긴장을 풀어주려고했다.
"여기 잡혀있는건 확실하지?" -
906 하루 (71459E+62) 2016. 9. 4. 오후 9:58:53너는 메모를 읽더니 배를 부여잡고 웃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참을 웃고, 배가 당길 때 즈음 하도 웃어 흐른 눈물을 닦아내며 눈을 치켜떴다.
" 절대 생포하지 마. 그냥 죽여버리자. "
너는 알고있었다. 그 단서는. 작은 소녀 두명은.
" 권정민과 에이프릴을 구했던 장소. "
너는 소름이 끼칠정도로 밝게 웃었다. 상황과 어울리지 않았다.
" 코뿔소가 맨 처음 활약했던 장소. "
얼마나 아름다운 공간이던가, 라고 네가 중얼거리던 도중 천천히 상어 수조를 바라보았다. 상어는 천진난만하게 돌아다니고 있었고, 너는 그 장면을 바라보며 상어의 날카로운 이빨을 떠올렸다. 너는 혹시나 자신들이 상어를 건드린건가. 싶은 불안감을 애써 숨겼다. -
907 유나주 (35754E+61) 2016. 9. 4. 오후 9:59:50>>904
그러죠 -
908 설현 (23244E+61) 2016. 9. 4. 오후 10:00:16"저번의 그 연구소군요."
레벨 캐퍼시티. 노아랑... 다른 아이가 관련된.
"제가 아는 곳이예요. 예전에 갔던 곳입니다."
그리고 말을 안하면 터질것 같아서 말한다.
연우씨를 쳐다본다.
"그리고 연우씨."
"좀 진지하게 해요." -
909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10:01:01"[우리들]은 누구지? 시작? 끝? 우리가 작은 소녀를 데리고있어? 음...확실히 두명정도, 어린 아이는 본것 같긴 한데..."
메모지를 훑어보고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모르겠네. 우리들도, 소녀도. 적당히 다른 선배들이 처리해주지 않으려나..."
그러나 곧 생각을 그만둬버리네요. 아는 퍼즐도 아니고, 수수께끼도 아닌것 같아서말이죠.
"어이어이 유나야앙~ 요거 무슨 뜻일까나?"
마침 지나가고있던 유나를 발견하고는 핸드폰으로 찍어놓은 메모지의 사진을 보여줍니다.
뭔가 알고있을지도 모른다구요? 당신도 모르는걸 남이 알리가 있나요? -
910 김 현 - 수련(18) (39548E+54) 2016. 9. 4. 오후 10:01:32>>0
고층건물에 반복적인 낙하 훈련을 한다.
몸이 더욱 단단해진다.
/갱신! 저도 난입할래요!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되나요? -
911 하루 (71459E+62) 2016. 9. 4. 오후 10:01:32음, 말이 이상하지만 권정민과 '함께' 에이프릴을 구했던 장소야. 중의적으로 해석이 가능한것같아 살짝 덧붙여봐.
-
912 이선주 (94997E+57) 2016. 9. 4. 오후 10:02:19돌아왔습니다! 얼른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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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10:02:23현주 안녕하세요! 음.. 그러니까 지호가 잡혀있고 그를 구하기 위해서 모두가 나아가는 중입니다. 음 그리고 모두는 연구소로 추리를 하고 있는것 같네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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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10:02:38>>912 어서오세요! 이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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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연우 (15999E+56) 2016. 9. 4. 오후 10:03:44"넵..."
사랑에 빠진 여자는 무섭구나...
학교에 온 후로 두번째로 소름 끼칠 정도의 공포심을 느꼈다.
잘못하면 나 죽겠구나... -
916 김 현 (39548E+54) 2016. 9. 4. 오후 10:04:24그렇군요! 빨리 난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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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10:04:49그럼 이선주와 현주 레스 다 올라오면 다음 레스 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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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10:04:56>>910
지호선배가 실종> 팩스로 납치됬다고 보내짐!>위치는 수족관!> 남겨진건 수수께끼의 메모지뿐!
이네요 -
919 김 현 (39548E+54) 2016. 9. 4. 오후 10:05:46"최우선순위는 박지호의 구출이야.무조건 적을 쓰러뜨린다는 생각부터 하면 안 좋아."
그 생각은 안 좋아.
왜냐하면 적은 내가 잡으려고 하거든.
"나는 거기가 어디인지 몰라.너네들을 따라갈게." -
920 이선 (94997E+57) 2016. 9. 4. 오후 10:06:37가고 싶지 않아.
이선은 막연히 떠오르는 생각에 놀랍니다. 정확히는 그 장소에 가고 싶지 않은 것이죠.
지호를 구하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라...
다시금 왜 하필 저지먼트에 들어왔는지 떠올리며 새삼스레 불안해집니다.
가고 싶지 않아.
잔당이 남아있었고...이선은 가서 또 무언가를 망칠 듯이.
"...어서 가요."
그렇게 입으로는 다른 말을 합니다. -
921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10:07:28음. 그럼 바로 다음 레스를 가도록 하겠습니다!
-
922 유나주 (35754E+61) 2016. 9. 4. 오후 10:07:52랄까.. 저는 레스달기도전에 진행이라니..(시무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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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그리고 문제의 연구소에서 (64663E+62) 2016. 9. 4. 오후 10:11:22저지먼트가 추리한 방향은 바로 전에 노아와 에이프릴을 만들었던 연구집단 '크레이터'의 연구소. 바로 그곳이었다. 이내 방향을 다 잡고서 그들은 그곳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분명히 모든것이 다 체포되었을텐데도 불구하고 어째서 이곳이 다시 거론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그곳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
크레이터의 연구소는 그야말로 횅한 분위기였다.
마치 사람이 정말로 있는지 없는지도 알 수 없는 분위기. 계단을 천천힌 내려가며, 그들은 그때 자신들이 왔었던 그 지하실로 향하기 시작했다.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내려갈때마다 그 발소리는 조금씩 조금씩 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전 '신사'와 맞부딪쳤던 바로 그곳의 문이 모두의 앞에 있었다.
이 안에 지호, 혹은 마스크가 있는것일까? 그것은 알 수 없지만 이제 남은것은 전진, 혹은 후퇴..단 둘 뿐이었다.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
924 김 현 (39548E+54) 2016. 9. 4. 오후 10:13:41"....."
다른 녀석들은 몰라도 나는 이곳이 처음 오는 장소다.
상당히 음침하고 분위기가 좋지 않은 이곳..거부감이 들기 시작한다.
"..어차피 모 아님 도야."
문을 열려고 한다. -
925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10:15:23앗, 잠깐 다녀올게요! 이번에만 넘어가주세요! 8ㅁ8
-
926 그리고 문제의 연구소에서 (64663E+62) 2016. 9. 4. 오후 10:15:52>>922 아...유나주... (눈물) 지금부터 참가해주시면 됩니다. 미처 못봤습니다. 이번엔 그런 실수 안할게요. ;ㅁ;
-
927 이선 (94997E+57) 2016. 9. 4. 오후 10:16:24......
머릿속까지도 침묵에 잠기는 듯합니다. 이선은 깊이 생각하지 않으려하는 노력때문에 오히려 더 깊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대체 어쩌면 좋겠어? 누가 묻지 않아? 너 대체 여기서 뭘하고 있는 거냐고? 이선, 이선. 들어봐. 여기서 네가 뭘 했고 어떻게 해왔는지, 뭘 할 수 있는지. 확인했었잖아?'
누군가가 속삭이는 목소리.
"...하아"
짧게 나오는 한숨. 이선은 이미 벽 너머를 투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스스로를 도망치지 못하도록 몰아넣는 감각. -
928 유나 (35754E+61) 2016. 9. 4. 오후 10:17:13화란에게 반쯤 걸려서(사실오늘은 쉰다고말했는데..) 이래저래 상황파악할틈도없이 끌려왔다..
뭐지?.. 무언가를 풀어달라고해서 풀어볼려했더니 자기네들끼리 풀고서는 어디론가간다
도착한곳은 연구소같이생긴건물.. 의외의 행운인가?
적당히 일이끝나면 혼자남아 조사를 해볼까?라고 생각하며 가방속의 탭북을 만지작거린다
일단은 잠자코 따라가자 -
929 설현 (23244E+61) 2016. 9. 4. 오후 10:17:35당연히 들어간다.
망설임 없이 발을 내딛어 들어간다. -
930 연우 (15999E+56) 2016. 9. 4. 오후 10:18:43♥ 전진 *후퇴
그는 당장이라도 무기를 날릴 수 있게 준비를 했다.
"도면 다행이게? '처음부터 다시'일 수도있어"
하지만 윷을 안 던지면 아무것도 하지 못해 -
931 그리고 문제의 연구소에서 (64663E+62) 2016. 9. 4. 오후 10:19:15이제 하루주만 올라오면 되는거죠?
-
932 하루 (71459E+62) 2016. 9. 4. 오후 10:22:10너는 불안감을 느꼈다. 너무나도 조용하다. 그리고 너는 이를 악물었다. 불안감이 너무나도 심했다. 손이 떨릴정도는 아니라 다행이었지만, 너는 일단 혹시 몰라 와이어와 낚시줄을 서로 길게 묶었다. 그리고 작은 돌조각들을 몇개 주워 그것에 연결해 묶었다. 던질만한 무기를 만들고나서, 너는 전진과 후퇴중 고민했지만.
" 전진한다. 우리 목화고 저지먼트는 코뿔소. 절대 꿀리지마, 혹시라도 그 빌어먹을 소음이 들려도, 너희는 능력자이기 이전에 사람이야. 그걸 기억해. "
너는 그렇게 말하며 슬쩍 웃었다.
" 망설이지 마. "
누구에게 하는 말일까. -
933 그리고 문제의 연구소에서 (64663E+62) 2016. 9. 4. 오후 10:22:53올라온거죠? 다 올라온거죠? 그럼 바로 다음 진행 가도록 하겠습니다!
-
934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10:24:57다녀왔습니다!
-
935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10:25:45>>934
다음씬부터 참여할게요! -
936 그리고 거기서 기다리는건... (64663E+62) 2016. 9. 4. 오후 10:28:34돌아가는 이는 아무도 없는 상황. 그 상황 속에서 문은 천천히 열리기 시작했고, 모두가 그 안으로 천천히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 방 안은 정말로 어두컴컴하기 그지 없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
그곳에서 한줄기의 빛을 찾아 모두가 천천히 걸어들어왓을때, 갑자기 문이 쾅 하고 닫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두컴컴했던 공간은 환한 불빛으로 반짝였다. 그리고 모두의 눈 앞에 보이는건 벽에 걸려있는 하나의 모니터였다.
거기에선 쇠사슬이 풀려있는 채로 탈진한채로 벽에 기대고 있는 지호의 모습이었다. 분명히 사진에는 쇠사슬이 묶여있건만, 어떻게된 일일까. 그리고 모니터 너머로 보이는 그의 모습은 크게 다친 모습은 없어보였다.
하지만 그것을 더 이상 확인하는건 힘들어보였다.
그 공간 전체에 갑자기 지이이이잉 하는 소음이 울러퍼졌다. 캐터펄시 다운. 모두의 능력을 0로 강제로 바꾸는것도 모자라서, 고통까지 주는 능력자들에게 있어선 악마같은 소음이었다.
그리고 이내 그 방 안의 스피커를 통해서 한 사내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다른 모니터 하나가 천천히 아래로 내려왔다. 그 모니터 너머에는 가면을 쓰고 있는 사내의 모습이 있었다.
"잘 왔네. 저지먼트 제군들. 우리 크레이터의 연구소에 다시 온 기분이 어떤가? 그리고, 오랜만에 들어보는 캐터펄시 다운의 위력은 어떠한가? 크크크큭..."
보기 좋다는 듯이 웃어보이면서 그는 천천히 화면쪽으로 다가오기 시작했고 모두를 천천히 바라보듯이 피식 웃어보였다.
"요즘 듣자하니 시프터즈 문제와 크게 날뛰는 스킬아웃 때문에 골치 아픈것 같던데 그걸 모두 마다하고 여기로 온건가? 아. 물론 스킬아웃은 내가 고용해서 날뛰게 하고 있는거야. 솔직히 말해서 놀랐어. 설마 눈 앞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여기로 오다니 말이야. 3일을 기다리기 힘들었던건가? 3일 후에는 정말로 보내줄 생각이었다구. 그리도 저 레벨4 사내는 너희들에게 있어서 유용한 '무기' 였던 모양이지? 후후후후후.. 하기사 이해는 해. 레벨4니까 말이야. 고레벨이잖아. 안 그래?"
기분 나쁘게 웃어보이면서 그는, 다시 뒤로 천천히 간 후에 의자에 앉고서 모두를 향해서 말했다.
"그럼, 질문사항이 잇을까? 여기까지 왔으니, 특별히 대답을 해주도록 하지."
//반응 부탁합니다! -
937 정서현 (48397E+59) 2016. 9. 4. 오후 10:30:51왠!(빡) 스킬!(퍽) 아웃이!(콰직) 이리(와드득) 많아!(콰작)
스킬아웃 사냥중인 서현이 -
938 이선 (94997E+57) 2016. 9. 4. 오후 10:31:52아이고 자꾸 ㅠㅠ 또 사라집니다...
-
939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10:31:52서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현이는 지금 스킬아웃 사냥하고 있는건가요? 일단 안녕하세요!
-
940 유나주 (35754E+61) 2016. 9. 4. 오후 10:32:12>>936
캐터펄시 다운 레벨0에게도 통하는거겠죠? -
941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10:32:38(레벨0도 아픈가요? 많이 아픈가요?! 8ㅁ8?)
-
942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10:32:51네. 네. 이선주.. 갔다오세요!
-
943 김 현 (39548E+54) 2016. 9. 4. 오후 10:33:32뭐야..? 없잖아? 잠시만..문이..이거 너무 어두운데..
"다들 괜찮아?"
후..드디어 밝아졌네..잠깐만 그렇다는 건 여기를 조종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소리 아니야?
저 모니터는..?
"박지호는 무사한 거 같지만..."
끄아아아악---
캐터펄시 다운..? 망할..!
이딴 게 왜 이곳에서..!
"함정이었군..! 너 이 개X식..!"
저 가면 녀석이 꾸민 계락이었어..!
"우리를 여기서 어떻게 할 거지?" -
944 정서현 (48397E+59) 2016. 9. 4. 오후 10:33:54그렇습니다!
하루종일 스킬아웃만 털어먹어요! -
945 김 현 (39548E+54) 2016. 9. 4. 오후 10:34:02어서오세요 서현주
다녀오세요 이선주 -
946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10:35:18>>940 >>941 제가 알기로는 케터펄시 다운은 레벨0에게는 안 먹히는걸로 알아요. 그러니까 두분은 그냥 태연한 레스로 쓰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947 연우 (15999E+56) 2016. 9. 4. 오후 10:35:28"크으윽...네놈 목적이 뭐야!"
연우는 쓰레기들로 스피커를 파괴하려고 했지만 보이지 않았다.
"레벨 4가 유용한 무기? 아니 우리는 그가 레벨 0이였어도 구하러 올거였어, 마음대로 단정짓지마!"
연우는 머리가 깨질것같았다.
"그나저나 너 어떻게 나왔냐?" -
948 정서현 (48397E+59) 2016. 9. 4. 오후 10:36:46
-
949 하루 (71459E+62) 2016. 9. 4. 오후 10:38:29너는 눈을 깜빡였다. 눈꺼풀이 파르르 떨렸다. 욕을 뇌까리던 너는 천천히 그쪽을 향해 다가가려는 순간 들려오는 소음에 이를 꽉 깨물고 비명을 삼켰다. 너는 숨을 크게 들이 쉬었다. 하, 전부 저 새끼의 작품이다. 저건. 유용한 무기란 말에 너는 콰득 소리가 날 정도로 입술을 깨물었다. 피가 흘렀다. 고통스러웠던 머리속이 어느덧 입술의 고통에 어느정도 사라졌다. 너는 눈을 치켜떴다. 저 녀석을 어떻게 처리할까. 저 녀석을 어떻게 구할까. 머리속이 바삐 굴러갔다. 질문사항이 있냐는 말에 너는 풋 웃었다.
" ...너, 찌르면 피 나냐? "
너는 모니터 너머의 녀석을 진심으로 찌를 생각이었다. -
950 유나 (35754E+61) 2016. 9. 4. 오후 10:38:57잠자고이야기를 듣다가 기괴한목소리가 나오고
주변의 저지먼트가쓰러진다
"뭐지?.."
능력자에게만 들리는 특수한 음파인가?..
이거 곤란한데?.. 라고 한숨을 쉰다
어쩔수없나? 라고생각해 탭북을꺼낸다
그리고 선을 적당한곳에 연결해
"뭐.. 사람을 무기취급하는것도 마음에안드는데.. 이딴 기괴한목소리도 마음에안드네요.."
라고서는 되든안되든 해킹을 시도한다
일단은 이시끄러운소리부터 꺼볼까?
//성공,실패는 지호주마음대로ㅠㅠ -
951 하루주 ◆tt8iCvOr6o (71459E+62) 2016. 9. 4. 오후 10:39:24서현주의 기운이 느껴지는군! 반가워....는 세상에 저겈ㅋㅋㅋㅋㅋㅋㅋㅋ절망편 아냐?
-
952 설현 (23244E+61) 2016. 9. 4. 오후 10:39:45끔찍하고 버틸수 없는 고통이 온다.
악물은 이사이로 절로 비명이 새어나온다.
하지만 버티고 두다리로 선다.
"선배... 어딨어요."
"지호 선배...어딨어요."
"지호 어딨어요."
"지호 어디있어!!!" -
953 정서현 (48397E+59) 2016. 9. 4. 오후 10:40:47>>951 맞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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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10:41:31미오다 이부키라...! ㅋㅋㅋㅋㅋ 단간2할때 본 기억이 나네요. 쟤도 참 매력적인 캐릭터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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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유나주 (35754E+61) 2016. 9. 4. 오후 10:43:10랄까 분명 지호주의 이벤트인데..
가져가고싶은 설정이 많이보이네요
유나스토리에서 쓰이면 스토리짜는데 도움이될만한것들이..(츄릅)
유나:그거 저작권법위반아냐?
나도아니깐 닥쳐.. -
956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10:43:42"캐터...? 유나는 뭔지 알아요?"
다들 아픈것 같네.
음...레벨0인 유나나 나는 멀쩡한거보니 능력이 있으면 데미지를 주나?
나같은 무능력자도 이럴땐 쓸모가 있구나!
모두가 걱정되는 마음과 살짝 올라오는 희열, 저 사람에 대한 분노가 뒤섞인 칵테일같은 감정을 화란이는 느끼고 있습니다.
"음...솔직히 말해서 누군지 궁금하지도 않고...여기가 어딘지 궁금하지도 않고..."
솔직히 여기가 어딘진 궁금하긴 하죠? 그래도 나중에 물어보면 저것보다는 더 잘 알려줄 사람이 많으니까요.
안티스킬에게 전화를 시도합니다. 영화에서 보면 꼭 이럴때 전화는 안되던데.
"그래서...네 머리를 한 두어번 내리치면 끝난다는건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같이 선글라스를 던지며 파이프를 붕붕 휘두릅니다. -
957 정서현 (48397E+59) 2016. 9. 4. 오후 10:44:06"야. 너 뭔데."
"지나가던 스킬 아웃인데요."
(태연하게 지나가던 스킬아웃을 때려잡으며) -
958 지호주 (64663E+62) 2016. 9. 4. 오후 10:44:30그럼 레스가 다 올라왔군요! 다음 레스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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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유나주(실험보고서 XX일+3일차) (35754E+61) 2016. 9. 4. 오후 10:46:16>>0
오늘도 별다른일없음
실험은 꽤나 순조롭다 이것을 실험이라 불릴수있으면
다만 입수한 약품의 분석에는 시간이걸릴것이라 예상중 이유는 온갖약품을 막섞어놓아 구분이 힘들기때문이다..
애시당초 능력을 향상시켜준다는 약이란것자체가 사기일가능성이높다 -
960 그리고 또 다른 선택 (64663E+62) 2016. 9. 4. 오후 10:51:59"너희를 어떻게 할 생각은 없어. 그리고 찌르면 피가 나겠지. 두어번 내치면 끝날수도 있겠지. 그리고 해킹을 해도 소용없어. 이래보여도 크레이터다. 그 정도도 방지 안했을거라고 생각했나? 그리고 내 목적은 너희의 제거가 아니야. 내 계획은 따로 있거든."
모니터 너머로 학생들을 바라보면서 마스크라는 가명을 쓴 남자는 키득키득 웃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천천히 일어나는 설현쪽을 바라보면서, 그녀를 보고 비웃듯이 이야기했다.
"그래. 네가...지호의 연인이었나? 솔직히 의외였어. 그 박지호가, 설마 누군가와 집단을 이루고, 설마 연인까지 만들었을줄이야.. 후후후후.. 정말 놀라다 못해, 당황스러웠지. 하지만 덕분에 잘 이용할 수 있었어. 처음에 지호를 공원으로 끌어낼때 너의 이름을 이용해서 불러내니까 바로 나왔거든. 그리고 캐터펄시 다운으로 제압. 이렇게 계속 가둬둔 상태지. 덕분에 정말로 고마웠네. 김설현 양."
비꼬듯이 피식 웃으면서 말을 하고서 그는 컴퓨터를 조작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들의 앞에 빨간 스위치가 하나 생성되었다. 그리고 모니터 너머로 보이는 지호의 쪽에도 빨간 스위치가 하나 생성되었다.
"...머리가 아프지 않나? 그럼 그 빨간 스위치를 눌러. 그러면 너희들의 캐터펄시 다운은 꺼질거야. 단지.. 저기 보이는 지호 쪽의 캐터펄시 다운의 출력은 올라가겠지만 말이야."
그리고 그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면서 여유롭게 앉아보였다. 그리고서 모두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저쪽에서 뭘 해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마. 보다시피 구속도 풀어줬어. 하지만 아무것도 안 하고 있잖아? 당연하지. 지호는 그 누구도 믿지 않아. 정확히는 과거에 내가 좀 저 녀석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장난을 쳤거든. 크크크큭...14살때의 일이었던가? 나를 치려는 집단이 있어서, 그 집단의 리더인 지호를 지인의 이름을 빌려서 끌어냈고, 가뒀지. 그래. 지금처럼 말이야. 그리고.. 그곳에서 또 한번 지인의 이름을 이용해서 그 애가 자신의 집단에 있는 이들이 누군지를 다 불게 만들었지. 알겠나..? 그런 일이 있었기에, 그는 그 누구도 믿지 않아. 그 누구도 말이야. 실제로, 그와 대화를 하거나 지내면서, 그가 자신을 믿는다고 생각한 이가 있나? 정신차리라고. 거기의 김설현양. 자네도 믿음의 대상은 되지 않아. 결국, 마음을 닫은 소년은 그 누구도 아군으로 보지 않는다는거지. 너희들이 아무리 그렇게 본다고 한들 바뀌는건 없다는거야."
그렇게 말하면서 그는 지호에게서 뺏은듯한 사탕 하나를 입에 물고 피식 웃어보였다.
"...그런 사내를 위해서, 자네들은 계속 그렇게 캐터펄시 다운을 당할텐가? 레벨0. 너희들은 그대로 가만히 있을텐가? 너희들을 아군으로, 동료로도 생각하지 않는 이를 위해서? 잘 생각해. 만약에 아무런 움직임도 없으면....두쪽의 캐터펄시 다운을 지금의 10배로 올리도록 하지. 잘 생각하라고.."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
961 나은주 (27286E+58) 2016. 9. 4. 오후 10:58:06인터넷을 고쳤지만 너무 늦게왔군요... 일단 관전하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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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그리고 또 다른 선택 (64663E+62) 2016. 9. 4. 오후 10:58:51나은주 안녕하세요! 음..관전인가요. 그게 선택이라면 어쩔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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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유나 (35754E+61) 2016. 9. 4. 오후 10:59:23가만히있겠다니.. 도발인가?
재미있네..
"글쎄요.. 저말고 다른 레벨제로가 알아서해주겠지요.. 다른일로 바빠서"
웃으면서 이야기한다 나는 저지먼트지만 저들과는 동료가아니다
어차피나는 캐터펄시영향권밖이니 올리든말든 상관안쓴다는듯이
하지만 손은 바쁘게 침투중
폐기되었어도 연구소는 연구소라는건가요? 뭐.. 일단은 좋은정보는 알았네요 그럼 소리를끄기보다는 캐터펄시그자체를 무력화시키는게 좋겠네요..
라고하면서 방향수정. 최대한 조용히.. 모르게
그리고 은근슬쩍 다른레벨0에게 적당히 시간끌어봐 해결하면 더좋고라는식의 눈치를 준다
//랄까 그전스토리를 모르기때문에 할수있는거라곤 이것밖에없네요 ㅠㅠ
죄송합니다ㅠ 우리 유나가 이렇게 잉여스러워ㅅ...
유나:저희막장주인이 신세가 많네요 이렇게나마 생각할줄모르는 인간이니깐 그냥 무시하시는게 좋을겁니다(꾸뻑인사하면서 수면제맞고 잠든 유나주를 끌고간다) -
964 김 현 (39548E+54) 2016. 9. 4. 오후 10:59:57"...너 그냥 쓰레기라고 생각했는데.."
쓰레기는 아니야..저 녀석.
"개쓰레기였구나.이 개쓰레기야.할 테면 한 번 해봐.우리가 넌 줄 알아? 너라면 저 빨간버튼을 눌렀겠지만 우리는 그런 짓을 안 해."
저 마스크 녀석..잡아서 패야 한다.
"할 수 있으면 해봐.정정당당하지 못하게 이름이나 이용하는 겁쟁이 주제에 할 수 있을 거 같냐?" -
965 김 현 (39548E+54) 2016. 9. 4. 오후 11:00:27어서오세요 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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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그리고 또 다른 선택 (64663E+62) 2016. 9. 4. 오후 11:00:28저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요? 일단 유나는 해킹을 시도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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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11:02:41"어차피 캐터뭐시기는 나한테 영향도 없으니 뭐...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결정해주세요."
응응 알고있어. 아무도 누를 사람 없다는걸. 있어도 원망하진 않아.
"설현양? 혹시나 해서 이야기하는데 네 잘못 아닌건 알거라고 생각해. 그치?"
수십,수백,수천편의 오페라에서도 나쁜건 악당이었는걸 응응 나쁜건 절대로 여주인공이 아냐.
"어머나, 설현이랑 있으면 선배, 엄청 러브러브하다구?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하네!"
응. 저녀석 말 믿을 필요도 없다는거지? 스스로 신뢰라는걸 부정하고 있으니말이야.
"10배든 100배든 난 영향 없으니깐."
이기적인 말인거 알고있어. 뭐,일단은 뭐든 해보자구.
쇠파이프로 문손잡이를 내리쳐봅니다. -
968 유나주 (35754E+61) 2016. 9. 4. 오후 11:03:03>>966
그렇죠!
초능력만이 무기는아니라고! -
969 정서현 (48397E+59) 2016. 9. 4. 오후 11:05:21"그래서. 니들을 누가 고용했다고"
"마, 말할 수 없.."
"그래. 네 아래에 있는 두 구슬중 하나만 없에고 시작할까?"
"말하겠습니다." -
970 그리고 또 다른 선택 (64663E+62) 2016. 9. 4. 오후 11:06:17이 와중에 고통받는 스킬아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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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11:08:20화라니 : 꺄악 먼 미래에 제 하인이 될지도 모르는 아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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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하루 (71459E+62) 2016. 9. 4. 오후 11:08:37너는 천천히 그것을 듣고 입꼬리를 올렸다. 뭐야? 뭐라고? 고개를 슬쩍 기울이며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하던 너는 답이 나왔다는 듯 아하, 해맑게 웃으며 손뼉을 가볍게 쳤다. 현재 상황과 정 반대의 표정이 얼마나 도발스러운지.
" 너, 혼자 다니는 찐따구나! 어쩐지 말 하는 것 부터 븅X티가 팍팍 난다 싶었더니! 장난은 개뿔. 어디서 남의 이름을 빌려서 가오를 잡니! 어후, 괜히 쫄았네! "
너는 그렇게 말하며 눈을 슬쩍 가늘게 떴다. 아니, 나는 그렇게 말했다.
" 누구도 안믿는다면 왜 우리 설현이 이름을 불렀을때 걔가 그렇게 난리를 치며 왔을까, 는 생각을 안했나봐? 생각도 짧고 명줄도 짧은 멍청한 녀석. "
스위치를 바라봤다. 10배라는 협박도 들었다. 그래서?
" 그래봤자 나중에 너를 족칠때 너에겐 아무도 오지 않아. 하지만, 쟤가 위험할땐 쟤가 우리를 믿던 안믿던 우리는 쟤를 믿으니까 왔어. "
나는 그렇게 말하며 눈을 깜빡이며 실실 웃었다.
" 목화고 저지먼트는 박지호를 믿으니까 이곳에 온거라고, 이 빌어처먹을 개XX야. "
우리는 너를 처단할거다. 아, 그리고 나는 널 가만히 안살려둘거고. -
973 하루 (71459E+62) 2016. 9. 4. 오후 11:09:16하루는 공식 어그로꾼이니까! ^▽^ (얄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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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11:10:27음...그나저나 레벨0는 화란이랑 유나뿐인가?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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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그리고 또 다른 선택 (64663E+62) 2016. 9. 4. 오후 11:11:13>>974 네. 제가 알기로는 말이죠. 적어도 이 멤버중에서는 둘만이 레벨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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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정서현 (48397E+59) 2016. 9. 4. 오후 11:11:15"크레이터라고?"
"네.. 넵."
".. 그래서. 거기 이것들이 따라갔다 이거고.."
"저.. 저기."
"(뒷목 춉)" -
977 유나주 (35754E+61) 2016. 9. 4. 오후 11:12:26>>975
안되.. 레벨0둘다 잉여짓을 하고있어!!
해킹은 성공가능성이 한없이 0이고 문이 쇠파이프에 부서질일이없고..
최악이다.. 최악이야!!(멘붕)
유나:저딴놈이 내주인이라니..(한숨) -
978 설현 (23244E+61) 2016. 9. 4. 오후 11:12:52당신이.
선배한테 헛소리를 지껄였다면; 그 혀를 뽑아 버리겠어.
선배한테 헛짓을 했으면; 손가락을 모두 부러트려버리겠어.
눈물이 뺨을 타고 내린다.
이런 일로 선배를 상처 받게 하면, 내가 죽으면,
원혼이라도 되서 당신을 평생 저주 할거야...
지호가 죽으면 당신을 반드시 삶이라고 할수 없는 삶을 살게 할거야.
...아냐.
눈물을 닦아내고 생각을 그만 뒀다.
"나는 그러지 않을거야..."
"나는 당신의 말을 따르지 않을거예요."
"나는 선배를 믿을거예요."
"나는 선배를 위할거예요."
"당신은 이딴 협박을 하지 않으면 나도 지호도 무너트릴수 없는 나약한 사람이야." -
979 그리고 또 다른 선택 (64663E+62) 2016. 9. 4. 오후 11:15:33음. 그럼 이제 연우주만 레스 올리면 다 올라오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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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정서현 (48397E+59) 2016. 9. 4. 오후 11:16:49하루 구하러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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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하루주 ◆tt8iCvOr6o (71459E+62) 2016. 9. 4. 오후 11:17:21어맛 언니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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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11:18:52>>980 trpg할때도 GM이 준비한 시나리오 박살내는건 언제나 즐거웠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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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그리고 또 다른 선택 (64663E+62) 2016. 9. 4. 오후 11:21:38일단 11시 25분까지만 기다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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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그 결과는...? (64663E+62) 2016. 9. 4. 오후 11:28:11"바보같은 녀석들. 그럼 너희들이 믿는 그 인연과 함께 사라져라....인데...뭣?!"
아무도 움직이지 않는 현장. 그리고 그 상황속에서 움직인건 다름 아닌 지호였다. 모니터 안의 지호는 천천히 다가가서는 빨간색 버튼을 꾹 눌렀다. 그러자 저지먼트 학생들이 있는 곳의 캐터펄시 다운은 점점 꺼지기 시작했다.
모두의 능력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고 고통도 천천히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모니터 안의 지호가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하기 시작했다. 방금전까지 멀쩡했던 그는 두 손으로 머리를 쥐어잡기 시작했고 그대로 땅에 털썩 쓰러졌다.
"...바보같은 녀석..! 자신이 그 트리거를 당겼나? 칫... 재미없게 하기는.."
이내 그의 얼굴이 비치던 모니터는 천천히 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그곳은 조용한 침묵속에 잠겼다. 이어 막혀있던 문들이 모두 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눈 앞에 보이는 문은 2개의 문이었다. 왼쪽의 붉은 문, 오른쪽의 파란 문.
그리고 왼쪽의 붉은 문쪽에서는 지호의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있었고, 오른쪽의 파란 문 쪽에서는 누군가가 후다닥 도망치려는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이내 어디로 갈지에 대해서는 그들의 또다른 선택이었다.
//그럼 슬슬 결말로 가는게 좋겠죠. 네. -
985 김 현 (39548E+54) 2016. 9. 4. 오후 11:31:36이만 잘게요..오늘따라 졸리네요..결말 잘 맺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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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그 결과는...? (64663E+62) 2016. 9. 4. 오후 11:31:45현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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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하루주 ◆tt8iCvOr6o (71459E+62) 2016. 9. 4. 오후 11:32:59반반 나눠서 가는게 어떨까...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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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유나 (35754E+61) 2016. 9. 4. 오후 11:33:46"칫.. 재미없기는.."
한숨을쉬면서 탭북을본다
이제 시설을 장악했는데 여기서멈추다니..
한숨을 쉬면서 무언가를 조작하자 모니터에는 도어 클로즈라는 문구가뜬다
그리고서는 탭북을덮고서는 담담하게 붉은문쪽으로간다
"일단은 사람은 살려야하니깐.."
임무보다는 인명
그것이내가 이곳에올때 정한 제1규칙이니깐.. -
989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11:34:46"자아자아 위기의 왕자님을 구하러 가시지요 공주님."
미리 가져온 빵과 물이 든 봉지를 설현이에게 넘겨주고 부축해서 일으켜 세워줍니다.
"추격은 부탁할게요. 전 달리기에 잼병이라서."
비명소리가 들리는 붉은 문으로 다가가며 이야기합니다.
"선배에- 왕자님을 구하러 공주님이 오셨답니다?"
붉은 문을 열어주며 외칩니다. -
990 화란 (22485E+55) 2016. 9. 4. 오후 11:35:22안녕히 주무세요 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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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그 결과는...? (64663E+62) 2016. 9. 4. 오후 11:36:08근데..잠깐만...다음 판 스레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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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하루 (71459E+62) 2016. 9. 4. 오후 11:38:16" 야!!! "
너는 녀석이 버튼을 누르고 고통스러워하자 이를 악 물었다. 저게 이를 여러번 물게한다. 진짜 한번 교육을 시키던가 해야지. 그리고 너는 두 상황에 대해 머리를 굴렸다. 녀석이 도망치면 또 그런일을 벌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온 결론은 너를 웃게 만들었다.
" 반반 나눠서 가자. 아, 나는 걔를 만나면 왠지 한대 때릴것같으니 적장의 목을 베어다 가져갈게. "
야. 그거 아니야. 너는 헥사부사를 어떻게던 데려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물론 돌아올때 개고생 하겠지만 일단은 잘 생각했다. 너는 파란 문을 힘차게 열고는 헥사부사의 시동을 켰다. 그르릉거리는 소리가 울려퍼지니 절로 정신이 날아가는 기분이다.
" 적장의 목을 베겠다!!!!!!!!!! "
너는 그렇게 외치며 녀석을 쫓아 오토바이의 속력을 높였다. 이 미친놈은 고3이고, 저지먼트였다. 그 단 두가지 사항으로도 이녀석은 파란 문으로 도망친 녀석보다 더욱 맛이 간 부분에선 최강이었다.
" 야!! 튀지마라!! 아까 내가 찌른다고 말 했지!! 앗하하하하하하하!!! "
파란 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안봐도 훤했다. -
993 유나 (35754E+61) 2016. 9. 4. 오후 11:38:43랄까 지금 붉은문안쪽은 캐터펄시 다운이 울려퍼지고있으니 레벨0가 꺼내러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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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그 결과는...? (64663E+62) 2016. 9. 4. 오후 11:45:23뭔가...레스를 써야할것 같은데 다음판이 없으니 쉽게 어떻게 나아갈수가 없군요.(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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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최성호 (00978E+59) 2016. 9. 4. 오후 11:45:37성호주가 왔다!
스토리 진행중이야? -
996 그 결과는...? (64663E+62) 2016. 9. 4. 오후 11:46:21스토리 진행은 아니고, 그냥 어제도 잠깐 언급되었던 캐릭터 이벤트 중이었어요. 지호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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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하루 (71459E+62) 2016. 9. 4. 오후 11:46:36임시스레드 갱신해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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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최성호 (00978E+59) 2016. 9. 4. 오후 11:47:30그렇구나!중간에 끼어드는 건..안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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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유나 (35754E+61) 2016. 9. 4. 오후 11:48:061000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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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김 현 (39548E+54) 2016. 9. 4. 오후 11:48:43침대에 누웠는데 잠이 안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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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하루 (71459E+62) 2016. 9. 4. 오후 11:49:05으으으음...더이상 나도 못 버틸 것 같아....(털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