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1791804> [All/시대극/일상]헤이즐 이야기 :시트 (86)
이름 없음◆Oenl4mfkw6
2016. 8. 22. 오전 12:03:14 - 2016. 8. 27. 오후 7: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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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2:03:14-말은 둥글고 곱게 합시다!
-어렵거나 궁금한 게 있으면 캡틴이나 레스주에게 물어봅시다! 해치지 않아요.
-인사는 꼭 받아주기!
-당연한 거지만 at필드는 방지합시다! 여러 사람들과 돌리는 게 더 즐겁고 행복할 거에요:)
-여러분 모두 사랑해요.
규칙 스레: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 -
1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2:04:541910년대 영국.
템즈강의 자욱한 안개와 검은 우산을 든 신사와 숙녀들이 돌아다니는 거리.
산업혁명이라는 이름 속에 전기라는 것이 들어서고, 마차와 자동차가 뒤엉켜 차도를 돌아다니는 시대. 그 시대는 새로움의 시대이자 비탄의 시대였고, 낭만의 시대이자 변화의 시대였다.
런던 근교에 위치한 작은 마을 헤이즐우드.
헤이즐우드에는 유서 깊은 대저택이 하나 있다. 그 이름하야 램버튼 저택, 하지만 헤이즐 저택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이 저택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흘러넘친다.
개암나무가 열매를 떨구고 홍차가 진하게 우러나는 계절에도 헤이즐 저택의 이야기는 어김없이 계속된다. 어떤가, 그 평탄하고도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건. -
2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2:07:35
헤이즐우드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1시간 거리에 있는 조그마한 마을입니다. 마을 인구 전체가 100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마을이죠. 작기는 해도 웬만한 건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잡화점부터 시작해서 병원, 은행, 시장까지요. 매년마다 축제나 품평회 등도 열리며 주변의 토지가 비옥하여 농사도 잘 되고 마을 사람들 인심도 후합니다.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노웰스 씨의 소작농이거나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노웰스 씨의 온화한 품성 탓에 많은 사람들이 헤이즐 저택의 사람들을 좋아한답니다.
램버튼 저택
헤이즐우드 위의 언덕에 위치해있는 저택입니다. 마을 사람들에게는 헤이즐 저택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지요. 노웰스 가를 비롯한 5가문과 그 하수인들이 살고 있는 저택으로, 마을에서 가장 큰 건물입니다.
램버튼 저택의 구조
저택의 뒤에는 광활한 잔디평야와 숲이, 앞에는 마을로 가는 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저택에서 마을까지 걸어가면 족히 5분은 걸리니 얼마나 큰 사유지를 가지고 있는지 짐작이 되나요? 뒤뜰은 파티가 열리거나 사냥을 나갈 때 사용을 합니다.
램버튼 저택은 ㅁ자 모양의 작은 성입니다. 굉장히 큰 저택이죠. 총 4층까지 있는 구조로 1층은 홀과 식당, 부엌과 작은 응접실이 있습니다. 2층에는 서재와 큰 응접실, 작은 홀, 휴게실, 그 외 다용도 방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3층에는 하인들의 숙소가, 4층에는 가족들의 침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3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2:08:41
노웰스
램버튼 저택의 주인인 제임스 노웰스 백작의 가문입니다. 몇 세대에 걸쳐서 헤이즐 우드와 램버튼 저택을 지켜온 가문인 만큼 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헤이즐 우드의 중심이 곧 노웰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니 이 지역에서 노웰스가가 미치는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되겠죠.
노웰스 가는 그리 대단한 귀족집안이 아닙니다. 넓은 영토를 관리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반대로 말하자면 수입원은 영지경영과 마을시설 관리에서 얻는 것뿐이고 런던 근처에 살고 있다고는 해도 지방 귀족에 불과하죠. 그러나 노웰스가의 따뜻한 성품과 타고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때문에 어디를 가던 많은 인맥을 만나고 도움을 받게 됩니다. 현재 램버튼 저택에 묵고 있는 4가문과 수많은 하인들도 노웰스가의 고운 마음씨에 이끌려 머무르고 있는 거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하지만 이건 현재 제임스 노웰스 경에 국한된 이야기이지, 그 자녀들이 다른 가문과 어떻게 지낼지는 미지수입니다.
달튼
다섯 가문 중 가장 돈이 많은 가문이 달튼이라는 건 헤이즐 우드 사람이라면 5살 배기 코흘리개 꼬마도 아는 사실입니다. 동시에 제일 이질적인 가문이기도 합니다. 다른 네 가문이 티타임에 홍차를 마실 때 그들은 커피가 든 투박한 머그잔을 들고 신문을 펼쳐 주가를 읽는 걸 더 좋아하니까요. 달튼 가문의 사람들은 경제와 상업에 관련하여서는 그 누구보다 노련합니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걸 찾는 데 혈안이 되어있죠. 이들이 이렇게 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달튼 가문의 전 세대인 딸밖에 없었는데 그 중 첫째딸인 로제타 달튼은 미국에서 온 사업가이자 먼 친척인 라이언 달튼과 결혼하게 됩니다. 그 후로 달튼 가문은 런던 최초의 백화점인 ‘달튼 백화점’을 세운 것을 기점으로 하여 서비스산업 쪽에 손을 벌리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런던에서 손꼽히는 부호 가문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달튼 부인의 건강이 나빠짐에 따라 시골에서 요양하기 위해서 헤이즐 우드에 내려와서 지내고 있습니다.
노웰스가와의 사이는 돈독한 편입니다. 달튼 백작이 런던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 노웰스 경이 후원해준 뒤로 친밀하게 지내고 있지요. 그에 비해 라스무센가와는 사이가 껄끄러운 편입니다. 로라 라스무센 부인은 어떻게 미국인이 집안 가주가 될 수 있냐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달튼 경은 라스무센가는 과거의 명예밖에 볼 줄 모르는 집안이라고 까내리기 일수죠.
브래드쇼
브래드쇼 가는 정확히 말하자면 순수 귀족보다는 젠트리 계급에 가깝습니다. 세대를 올라가면 하위귀족이었지만 한 번 파산을 하고 난 뒤로 의료직과 법무직 쪽으로 빠지면서 애매한 위치가 되었지요. 그렇지만 평민들의 복지와 권리에 앞장서서 일하는 모습이 유명해지면서 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가문입니다.
현재 가주인 에반 브래드쇼는 판사로 일하고 있으며 부인인 릴리 브래드쇼는 젊었을 적에 간호사로 일한 전적이 있습니다. 에반 남작은 스스로가 지위만 남아있는 귀족이라고 생각하며 다른 가주들과 달리 사상이 자유롭고 학업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 덕인지 최근 브래드쇼가에서 학계와 대학으로 진출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브래드쇼가 램버튼 저택에 온 것도 이것과 관련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 헤이즐 우드 근처에 대학이 지어진다는 말이 떠돌자 노웰스 경은 브래드쇼 경이 분명 관심이 있을 거라 생각하여 부른 게 램버튼 저택에서 머물고 있게 된 계기입니다.
노웰스가와는 피츠패트릭가와 마찬가지로 먼 친척입니다. 다만 피츠패트릭가가 여기서 계속 살아온 데에 비해 브래드쇼가는 런던에서 오랫동안 연락을 끊고 살아왔다는 게 차이점이죠. 그래서인지 브래드쇼경은 노웰스경에게 감사함과 어색함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처지입니다. 달튼 가문에 대해서는 서먹함 때문에 갈등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돈을 물쓰듯이 쓰는 달튼가와 검소한 생활방식을 이어온 브래드쇼가가 갑자기 한 자리에서 만났으니 물과 기름 같다고 할까요. 의외로 라스무센 가와는 잘 지내는 편입니다. -
4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2:17:30
라스무센
5가중 가장 명망 높은 집안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단연코 라스무센 가일겁니다. 라스무센가는 과거에 왕가와 혼인을 한 적도 있을 만큼 귀족들 중에서도 유명했으며 지금도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드높은 이름값을 자랑합니다. 라스무센 가가 헤이즐우드에 왔다고 했을 때 마울주민들이 라스무센 가를 구경하려고 길가로 뛰쳐나왔다고 할 정도니 어느 정도인지는 알겠지요?
라스무센가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고고한 프라이드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그리고 뛰어난 신체능력일겁니다. 수세기전에 무가로 시작했던 가문의 철혈 같은 피가 현재까지 가문에서 배출해낸 장교들도 수두룩합니다. 현재 가주인 그레이슨 라스무센 후작 또한 군에서 준장으로 지낸 경험이 있습니다. 원래는 외교관련으로 일을 하고 있었으나 라스무센 경이 노쇠함에 따라 외교부에서 물러나 무역관련 산업을 준비하던 차에 노웰스 경의 권유로 헤이즐 우드에서 요양 중입니다.
라스무센가와 노웰스가는 옛날부터 전장에서 서로를 많이 도왔던 가문입니다. 지금도 라스무센경과 노웰스 경도 친밀한 관계이며 술자리만 가지면 추억서린 군생활 얘기부터 합니다. 그에 비해 달튼 가문과는 견원지간에 가깝습니다. 미국인이 돈놀음이나 하며 귀족놀이를 하고 있는데 아니꼬와 보이는 게 당연합니다. 반면에 브래드쇼 가와는 생각보다 그리 크게 마찰을 일으키고 있지 않습니다. 어쩌면 이들 눈에는 브래드쇼 가는 귀족이라기보다는 고급 인력으로 보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피츠패트릭
흔히들 피츠패트릭 가문에 대해서 설명해보라고 하면 아름다운 괴짜들이라고 설명합니다. 피츠패트릭 가는 파티에 가면 순수한 의미로 인기가 많습니다. 수려한 외모와 타고난 예술적 감각과 센스, 재치있는 입담까지요. 그렇지만 정치적인 측면에서 그들은 외도에 가깝습니다. 현세에서 벗어난 듯한 행동가짐과 자유로운 영혼은 길거리의 예술가와 다를 바가 없다며 뒤에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지요.
피츠패트릭가는 노웰스가의 먼 친척으로 옛날부터 노웰스가와 함께 램버튼 저택에서 살아왔습니다. 정확히는 피츠패트릭가가 얹혀살았다는 게 더 맞는 말이겠군요. 들리는 말로는 장미전쟁 때 피츠패트릭가가 램버튼 저택에 피난을 왔다가 그대로 눌러앉았다는 소리가 있으나 확실치는 않습니다. 피츠패트릭가는 사냥터 너머의 방대한 포도농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 농장의 포도주는 맛이 좋기로 유명하며 가문의 이름을 딴 피츠패트릭 포도주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이 농장에서 얻는 수입은 피츠패트릭가 전체를 1년 동안 먹여살릴 정도로 막대하나 오웬 피츠패트릭 경이 항상 예술가에게 투자를 하느라 번만큼 돈이 빠져나갑니다. 하지만 그 정도로 예술계열에 큰 영향을 끼치는 집안이라는 건 변함이 없죠.
노웰스가와는 옛날부터 잘 지내왔으니 말할 것도 없고 달튼 가문과도 비즈니스적인 관계로 잘 지냅니다. 하지만 실용적인 걸 중요시하는 브래드쇼 가와는 별로 사이가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라스무센가와는.......글쎄요. 그리 좋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나쁘다고도 할 수 없겠군요. -
5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2:28:53집사/메이드
저기 위에서 설명 드린 잘나신 귀족나리들도 한 가지 못하는 게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한 가지가 아닐지도 모르죠. 밖에서야 화려하게 치장하고 다니지만 집에 오면 옷 하나 제대로 못입고 머리장식도 잘 못하는 아기가 되어버립니다. 그렇다면 이런 그들을 케어해주는 게 바로 누구인가요?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하인이라는 말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고급노동직이 되었습니다. 옛날 중세시대의 농노들처럼 마구 부려먹을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거죠. 가지런한 앞치마에 깔끔한 수트는 물론이고 예의바른 말솜씨와 어느 정도의 교양은 갖추고 있어야지 할 수 있는 일이 되었습니다.
하인의 직위
보통 하인의 직위는 이렇게 나뉩니다.
수행인=집사장=여집사>하녀장>집사/메이드>기타
수행인은 집주인의 생활과 업무를 일일이 챙기고 알아보는 일을 합니다. 이것만 들으면 별 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하인들의 일중에 가장 어렵기도 합니다. 집주인의 행동과 습관, 취향 등을 모두 알고 있어야하며 그에 맞춰서 일을 돕거나 미리 준비를 하는 등 여러 일을 해내야하니까요. 때로는 집주인의 컨디션에 따라서 스케줄을 바꾸기도 해야합니다. 그것뿐인가요. 집주인의 의견에 따라 어떤 식으로 말을 해야할지 정도의 교양과 상식까지 요구하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집사장만큼의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
6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2:44:34
집사장(해금X)
헤이즐 저택에는 50명에 가까운 하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다 관리하는 건 누가하는 일일까요? 바로 집사와 여집사장입니다. 이들은 보통 저택에 10년 이상 머문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택과 노웰스가에 대한 것들은 샅샅이 알고 있죠. 하지만 이 자리는 그냥 연륜이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집사와 메이드들의 관리까지 모두 도맡아서 하는 일은 쉬운 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사이가 좋지 않은 아이들끼리는 붙여놓으면 안되고, 간간히 그들의 건강상태도 체크해야하며, 가족들과 하인들 사이에서 마찰은 없는지, 저택에 큰 문제는 없는지 상시 살펴야합니다. 때로는 수행인이 불가피할 때 수행인의 일까지 해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책임이 있는 만큼 집사장의 직위는 결코 낮지 않습니다. 가끔은 가문 사람들이 집사장에게 조언을 구할 때도 있으니까요.
집사/메이드
여기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게 누구인가요? 바로 집사와 메이드입니다. 아무리 수행인과 집사장이 날고 기어도 이들이 없으면 이 저택의 일상은 굴러가지 않습니다. 아침부터 일어나 가족들의 방을 열심히 정리하고 사람들의 시중을 들고 식사시간 때는 눈 뜰 틈도 없이 바쁘게 접시를 나르는 게 매일 이어지는 일상이지요. 고된 하루의 연속이기도 하지만 하루 종일 땡볕의 밭에서 일하는 마을사람들을 보면 새삼스레 이 일이 그리 힘든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됩니다. 게다가 월급은 일반적인 마을사람들에 비하면 두툼한 편이지요. 그뿐입니까? 할 일이 없을 때는 하인 홀의 테이블에 모여앉아 여가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좋은 직장이 20세기에는 그리 흔하지 않다는 걸 그들은 알고 있습니다. -
7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2:52:40시트 양식
이름:(배경이 영국이라는 걸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성별:(남/여)
나이:(하인은 최소 15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직위:(귀족/사용인-귀족일 경우 가문을 적어주세요.)
외형:(20세기 영국인 걸 감안하셔서 써주시면 됩니다.)
성격:(너무 괴이하거나 지나치게 모난 성격은 곤란할 수 있습니다.)
과거사:(적으실 게 없다면 간단하게 적거나 아예 생략하셔도 됩니다. 선관을 짠 후에 추가하셔도 괜찮습니다.)
기타:(취미나 특기 따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관계도:(최초 시트 작성시에는 공란으로 두며 선관을 짠 후에 서술하시면 됩니다.) -
8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2:54:15이상 끝! 간단한 npc 설정은 낮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시트 예약과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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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 없음◆UcOPhMudhg (85464E+51) 2016. 8. 22. 오전 12:56:35예약!
미국인 가능할까? -
10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2:58:16>>9네! 근데 뭘로 예약하신건지 물어보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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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름 없음◆UcOPhMudhg (85464E+51) 2016. 8. 22. 오전 12:59:14>>10
사용인(집사)! -
12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2:59:49>>11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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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름 없음 (2985E+55) 2016. 8. 22. 오전 1:00:00귀족은 스스로 만들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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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 없음◆xQDoNvegaE (07794E+54) 2016. 8. 22. 오전 1:00:50노웰스 가문 자녀로 예악하고 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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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름 없음◆qv/T8OJ1R2 (66653E+58) 2016. 8. 22. 오전 1:02:03메이드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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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07:31>>13어떤 일로 인해 헤이즐 저택에 와서 묵게 되었는지 타당한 이유가 설명이 된다면 가능합니다만, 5가문처럼 가문 전체가 다 와서 헤이즐 저택에 머무르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헤이즐 저택이 호텔이 되면 안되니까(...) 창작 가문은 한정적으로 받을 예정입니다.
>>14예약받았습니다!
>>15예약받았습니다! -
17 이름 없음◆qv/T8OJ1R2 (66653E+58) 2016. 8. 22. 오전 1:07:31참, 숙소는 각방인가요 단체 숙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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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름 없음◆XHrxpgVSps (70649E+50) 2016. 8. 22. 오전 1:07:47사용인(집사)로 예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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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08:27>>17보통 2인실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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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09:02>>18예약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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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름 없음◆qv/T8OJ1R2 (66653E+58) 2016. 8. 22. 오전 1:10:09>>19 (설정중에 자기방에 돌아와서 훌렁훌렁 갈아입고 음주타임을 가진다는 묘사가 있음) ...이건 수정해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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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름 없음 (2985E+55) 2016. 8. 22. 오전 1:10:28영국의 작은 백작가로 잡을 예정인데 젊은 나이에 신체적, 정신적으로 병을 겪고 휴향을 위해 헤이즐 저택에 머무른다는 설정. 자신의 직속 집사 하나만을 데리고 내려왔다는...인데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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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18:50>>22노웰스 경과 어느 정도 친한 부분이 있고 정신적 상해부분이 사용인들 뚜쉬뚜쉬 때리고 할 정도로 심하지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자세한 건 시트를 검토하면서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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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20:02않으면인데 아니면이래......조금 있다가 자러가겠습니다. 지금 이상태에서는 자꾸 오타가 나네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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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름 없음 (2985E+55) 2016. 8. 22. 오전 1:20:48정신적 상해부분은 약한 의존증으로 잡을 예정. 가문이 영국의 행정부에 큰 줄이 있고 과거부터 문인 가문이였다는 설정으로 가고싶어.
노웰스 경과의 친한 부분은 전대 백작과의 연결점으로 잡고싶어 -
26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26:14>>25약한 의존증 정도야 민폐는 아니니 괜찮습니다. 문인가문에다 행정부라......총리집안 같은 것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전대 백작과의 연결점은 선관 스레에서 얘기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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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름 없음◆qv/T8OJ1R2 (66653E+58) 2016. 8. 22. 오전 1:33:21이름 : 에이버리 오스틴 (Avery Austin)
나이 : 19세
성별 : 여성
직위 : 메이드
외모 : 차분하고 짙은 회갈색 머리카락과 독특한 청보라색 눈동자, 어린 소녀처럼 앳된 이목구비와 작고 갸름한 체구를 가진, 차분하고 야무진 인상의 숙녀.
신장/체중: 143cm/41kg
차분한 짙은 회갈색의 풍성하고 고운 머리칼이 감싸안은, 크림색을 띤 작은 얼굴에 새겨진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는, 열아홉의 숙녀라기에는 다소 어린 티가 묻어난다. 그 뿐만이 아니라, 150cm의 작은 키로 상대를 올려다보는 모양새를 보면, 영락없는 어린 여자아이로 보이기 쉽상이다.
그러나 그 어려보이는 이목구비가 짓는 차분하고 야무진 표정이나, 아이의 것이라기에는 부드럽고 낮은 목소리, 상대방의 눈을 피하지 않고 지그시 직시하는 진한 보라색 눈동자, 자그맣고, 갸름하지만 결코 여위지는 않은 신체에 드러난 여성적인 곡선의 라인 등은 그녀가 결코 어리지 않음을 담담히 드러낸다.
자신의 직책에 맞게 늘 메이드의 유니폼인, 어두운 색상의 심플한 드레스와 하얀 에이프런을 단정히 차려입었고, 긴 양말을 신어 발목조차도 맨살을 보이지 않는 등 금욕적인 차림을 고수한다.
성격 : 메이드로서, 자신의 고용주와 그 식솔들을 대할 때는, 늘 정중하고 예의바르며, 그들이 원하는 바를 민감하게 알아채고자 하는 등 성실하고 정성껏 그들을 모시고자 하지만, 반면 사무적이고 거리를 두는 면이 있고, 살짝 긴장해있는 때가 많다. 어디까지나 제 고용주, 또는 제 위에 있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자신의 직장 동료라고 할 수 있는 다른 사용인들에게도 조금 거리를 두고 다소 무뚝뚝하게 대하는 것은 매한가지이나, 저도 모르게 고용주와 그 식솔들을 대할 때보다는 긴장을 풀고 대하곤 한다. 직장 동료라는 어느 정도의 친근감 때문인 듯.
그러나 그렇게 거리를 두면서도 잔정이 많기 때문에 늘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걱정하고 신경쓰고 있다. 지금의 무뚝뚝한 태도만 해도 처음 왔을 때에 비하면 상당히 부드러워진 것.
어떤 가문의 사람들이던지 특별히 배척하거나 더 가까이하거나 하는 일은 없다. 다만 피츠패트릭 가에 대해서는 예술이라는 공통적인 관심이 있고, 그들의 독특한 생활에 관심이 가는 정도.
그렇게 사무적이고 무뚝뚝한 성격과는 달리,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가벼운 음주를 하거나 혼자 있음을 확인한 뒤에 쉬든 일을 하든 고향의 민요나 유행가를 읆조리는 등, 흥이 많고 소탈한 면도 있다.
과거사(?) :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부모와 조부모, 남동생 한명, 여동생 한명이 있다. 4년 전부터 영국 국적을 얻어 헤이즐 우드로 와 램버튼 저택에서 일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요리나 가사 등에 흥미와 재능을 보였지만 국적을 취득하여 메이드 일을 하게 된 건 자신의 재능으로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고, 그로써 마음에도 없는 사내와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라나. 그런 메리트 때문에 메이드로써 익혀야 할 이런저런 소양들도 기꺼이 달게 익혔다고.
기타 : 술을 좋아하지만 보는 눈을 의식하여 스코틀랜드에 있는 남동생에게 조달받으며, 혼자 있을 때만 몰래 마셨으나 룸메이트에게 한번 들통난 뒤로는 양해를 구하고 마신다. 다만 취할 때까지 마신 적은 단 한번도 없으며, 마신 뒤에도 양치와 환기 등으로 철저히 증거를 인멸하는 등 일에는 절대 지장이 가게 하지 않는다.
목소리: https://youtu.be/IhA0upYu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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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설정은 넣으면서 이런 메이드도 괜찮은가 고민했지만, 일단 던진다 시트! -
28 이름 없음◆qv/T8OJ1R2 (66653E+58) 2016. 8. 22. 오전 1:35:00>>27 신장/체중 : 150cm/41kg
백오십이 맞습니다. 이런 미스가... -
29 이름 없음◆YevpddIRGM (38729E+54) 2016. 8. 22. 오전 1:36:47피츠패트릭가 아가씨로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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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44:52>>27통과입니다! 참고로 소량의 와인이라면 저녁식사 때 반주 정도로 마시는 건 가능합니다!
>>29예약 받았습니다! -
31 이름 없음◆UcOPhMudhg (85464E+51) 2016. 8. 22. 오전 1:46:49이름: 데이비드 허드슨 (David Hudson)
성별: 남
나이:29
직위:사용인
외형:데이비드 허드슨의 녹색 빛의 눈은 평소에는 차분하면서도 산전수전 다 겪은 듯한 인상을 준다. 항상 면도를 하고 다니는지 수염하나 없는 얼굴은 깔끔하다. 이목구비는 평범한 편이라 그렇게 누군가를 각인시키는 외모는 아니다.
머리의 색은 갈색으로 적당한 길이에 항상 올백으로 넘긴다.
180cm의 키와 86kg의 체중으로 키에 비해서 체중이 높다. 오랜 단련으로 인해서 근육량이 많기에 체중이 높고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체구다. 어깨도 그렇게 넓지도 않고 목두 깨도 두꺼운 것도 아닌 평균적인 체격이지만 탄탄하다.
성격: 차분하고 그다지 빡빡하지 않은 성격. 가끔 농담도 하고 친화력도 괜찮은 편이다. 상대가 자신을 깔보거나 업신여기지 않는 이상 친절하게 대한다.
이성적인 성격이지만 가끔 난감한 상황이 일어나면 당황하거나 안 좋은 일이 들이닥치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 등 입체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지적받는 걸 매우 싫어한다. 누굴 지적하는 것도 누구에게 지적을 받는 것도 매우 싫어한다. 어릴 때에 또래 친구 녀석이 지적하는 버릇이 심해서 그런 거다. 그래서 항상 지적받을 때에 꼭 그렇게 지적해서 사람 무안하게 하면 속이 풀리냐고 비아냥거릴 때가 있다.
과거사:미국의 알래스카주 패어뱅크스에서 태어난 허드슨은 어릴 때부터 고향이 소련과 근접해있어서 웬만한 미국인보다도 반공주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미국 해병대에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해병대에서 훈련을 받고 전투를 하는 등.. 군 생활을 한다. 그리고 어느 날! 유럽에서 진행되는 세계 1차 대전의 지원군으로 참전을 하게 된다. 영국군의 지원군으로 간 허드슨은 영국 군들과 함께 활약을 하며 인연을 쌓게 된다.
1차 대전이 끝나고 28살이라는 나이에 대위라는 계급에서 군생활을 끝내고자 해서 제대를 한다. 제대를 하고 나서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심리학과와 정치외교학과를 복수로 전공하며 뒤늦게 학업에 열중하게 된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군 생활을 하며 모아둔 돈은 있지만 언제 다 쓸지도 모르고 어쩌면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기 전에도 다 써버릴 수 있다고 예상하고 고뇌에 빠진다.
기껏 학업에 뒤늦게 열중하지만 경제적인 상황이 애매하다. 당장 취업을 할지.. 계속 학업에 열중할지... 그러던 어느 날같이 전쟁을 하던 영국인 군인에게 편지가 하나 온다.
바로 허드슨에 헤이즐우드의 램버튼 저택의 집사 채용 추천서를 보낸 것이었다.
"........ 당장 가자.."
램버튼 저택의 집사가 되는 과정이었다.
기타:군인 출신인지라 사격과 CQC에 매우 능하다. 20세 때 윔블던 컵 사수대회에서 우승하는데 역대 최연소 우승자일 정도로 발군의 사격 실력을 자랑한다.
심리학과와 정치외교학과를 복수로 전공했던 노력파인 동시에 고지능자이다.
신체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군인 출신이니 당연한 것이지만 다른 군인들에 비해서 근력과 지구력은 매우 높았다고 한다.
그의 취미는 독서와 운동이다. 독서는 주로 전공이었던 정치나 심리학 쪽으로 많이 읽으며 운동은 헬스나 조깅, 복싱 등 다양하게 한다. 공부도 공부지만 운동하는 것도 꽤나 좋아한다고 한다. 퇴역한 군인인지라 생활체육 수준으로 적당한 양을 유지하며 한다.
그가 좋아하는 식품은 맥주다. 애주가 수준은 아니지만 가끔 즐긴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반공주의자다.
관계도:(최초 시트 작성 시에는 공란으로 두며 선관을 짠 후에 서술하시면 됩니다.) -
32 이름 없음◆qv/T8OJ1R2 (66653E+58) 2016. 8. 22. 오전 1:48:02>>30 아하, 에이버리에겐 희소식이네요! 통과 감사합니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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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1:57:02>>31제가 뒤늦게 말씀드리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스레 내 배경은 1912년으로 아직 세계 1차 대전이 발발하기 전입니다. 죄송하지만 이 부분 수정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묻는 건데 반공주의라는 게 아나키즘 수준으로 극단적인 건 아니죠?;ㅅ; -
34 이름 없음◆UcOPhMudhg (85464E+51) 2016. 8. 22. 오전 1:58:56>>33
이런! 그렇다면 수정해야죠!
극단은 아니고 공산주의자를 보면 '쯧쯧..'하며 혀를 차는 정도입니다! -
35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2:01:30>>34그러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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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는 보충겸 수정◆qv/T8OJ1R2 (66653E+58) 2016. 8. 22. 오전 2:01:48이름 : 에이버리 오스틴 (Avery Austin)
나이 : 19세
성별 : 여성
직위 : 메이드
외모 : 차분하고 짙은 회갈색 머리카락과 독특한 청보라색 눈동자, 어린 소녀처럼 앳된 이목구비와 작고 갸름한 체구를 가진, 차분하고 야무진 인상의 숙녀.
신장/체중: 150cm/41kg
차분한 짙은 회갈색의 풍성하고 고운 머리칼이 감싸안은, 크림색을 띤 작은 얼굴에 새겨진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는, 열아홉의 숙녀라기에는 다소 어린 티가 묻어난다. 그 뿐만이 아니라, 150cm의 작은 키로 상대를 올려다보는 모양새를 보면, 영락없는 어린 여자아이로 보이기 쉽상이다.
그러나 그 어려보이는 이목구비가 짓는 차분하고 야무진 표정이나, 아이의 것이라기에는 부드럽고 낮은 목소리, 상대방의 눈을 피하지 않고 지그시 직시하는 진한 보라색 눈동자, 자그맣고, 갸름하지만 결코 여위지는 않은 신체에 드러난 여성적인 곡선의 라인 등은 그녀가 결코 어리지 않음을 담담히 드러낸다.
자신의 직책에 맞게 늘 메이드의 유니폼인, 어두운 색상의 심플한 드레스와 하얀 에이프런을 단정히 차려입었고, 긴 양말을 신어 발목조차도 맨살을 보이지 않는 등 금욕적인 차림을 고수한다.
성격 : 메이드로서, 자신의 고용주와 그 식솔들을 대할 때는, 늘 정중하고 예의바르며, 그들이 원하는 바를 민감하게 알아채고자 하는 등 성실하고 정성껏 그들을 모시고자 하지만, 반면 사무적이고 거리를 두는 면이 있고, 살짝 긴장해있는 때가 많다. 어디까지나 제 고용주, 또는 제 위에 있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자신의 직장 동료라고 할 수 있는 다른 사용인들에게도 조금 거리를 두고 다소 무뚝뚝하게 대하는 것은 매한가지이나, 저도 모르게 고용주와 그 식솔들을 대할 때보다는 긴장을 풀고 대하곤 한다. 직장 동료라는 어느 정도의 친근감 때문인 듯.
그러나 그렇게 거리를 두면서도 잔정이 많기 때문에 늘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걱정하고 신경쓰고 있다. 지금의 무뚝뚝한 태도만 해도 처음 왔을 때에 비하면 상당히 부드러워진 것.
어떤 가문의 사람들이던지 특별히 배척하거나 더 가까이하거나 하는 일은 없다. 다만 피츠패트릭 가에 대해서는 예술이라는 공통적인 관심이 있고, 그들의 독특한 생활에 관심이 가는 정도.
그렇게 사무적이고 무뚝뚝한 성격과는 달리,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가벼운 음주를 하거나 혼자 있음을 확인한 뒤에 쉬든 일을 하든 고향의 민요나 유행가를 읆조리는 등, 흥이 많고 소탈한 면도 있다.
과거사(?) :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부모와 조부모, 남동생 한명, 여동생 한명이 있다. 4년 전부터 영국 국적을 얻어 헤이즐 우드로 와 램버튼 저택에서 일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요리나 가사 등에 흥미와 재능을 보였지만 국적을 취득하여 메이드 일을 하게 된 건 자신의 재능으로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고, 그로써 마음에도 없는 사내와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라나. 그런 메리트 때문에 메이드로써 익혀야 할 이런저런 소양들도 기꺼이 달게 익혔다고.
기타 : 술을 좋아하지만 보는 눈을 의식하여 스코틀랜드에 있는 남동생에게 조달받으며, 혼자 있을 때만 몰래 마셨으나 룸메이트에게 한번 들통난 뒤로는 양해를 구하고 마신다. 다만 취할 때까지 마신 적은 단 한번도 없으며, 마신 뒤에도 양치와 환기 등으로 철저히 증거를 인멸하는 등 일에는 절대 지장이 가게 하지 않는다.
룸메이트로부터 안 그래도 저녁식사에 반주로 와인이 제공되는데 왜 굳이 몰래 숨어서 음주를 하냐고 질문을 받으니 하는 말이 자신은 와인도 좋아하지만 고향의 스카치 에일만은 매일 한잔씩 마셔야 제대로 피로가 풀린다고.(...) 스카치 에일 다음으로는 맥주를, 그 다음으로 와인을 좋아한다.
키가 나이에 비해서 굉장히 작은 편인데, 어머니 쪽의 유전이라고 한다. 어머니가 어렸을 적 가세가 기울어 잘 먹지 못하는 바람에 성장기를 놓쳤고, 그게 에이버리에게 유전되었다는 듯 하다.
노래를 부를 때는 주로 흥얼거리는 정도로 그치지만 제대로 부를 때는 상당히 허스키하면서도 독특한 중음의 목소리를 낸다. 주로 부르는 노래는 고향의 민요, 혹은 서정적이고 가사가 좋은 유행가.
목소리: https://youtu.be/IhA0upYueuM -
37 이름 없음◆UcOPhMudhg (85464E+51) 2016. 8. 22. 오전 2:01:59이름: 데이비드 허드슨 (David Hudson)
성별: 남
나이:29
직위:사용인
외형:데이비드 허드슨의 녹색 빛의 눈은 평소에는 차분하면서도 산전수전 다 겪은 듯한 인상을 준다. 항상 면도를 하고 다니는지 수염하나 없는 얼굴은 깔끔하다. 이목구비는 평범한 편이라 그렇게 누군가를 각인시키는 외모는 아니다.
머리의 색은 갈색으로 적당한 길이에 항상 올백으로 넘긴다.
180cm의 키와 86kg의 체중으로 키에 비해서 체중이 높다. 오랜 단련으로 인해서 근육량이 많기에 체중이 높고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체구다. 어깨도 그렇게 넓지도 않고 목두 깨도 두꺼운 것도 아닌 평균적인 체격이지만 탄탄하다.
성격: 차분하고 그다지 빡빡하지 않은 성격. 가끔 농담도 하고 친화력도 괜찮은 편이다. 상대가 자신을 깔보거나 업신여기지 않는 이상 친절하게 대한다.
이성적인 성격이지만 가끔 난감한 상황이 일어나면 당황하거나 안 좋은 일이 들이닥치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 등 입체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지적받는 걸 매우 싫어한다. 누굴 지적하는 것도 누구에게 지적을 받는 것도 매우 싫어한다. 어릴 때에 또래 친구 녀석이 지적하는 버릇이 심해서 그런 거다. 그래서 항상 지적받을 때에 꼭 그렇게 지적해서 사람 무안하게 하면 속이 풀리냐고 비아냥거릴 때가 있다.
과거사:미국의 알래스카주 패어뱅크스에서 태어난 허드슨은 어릴 때부터 고향이 소련과 근접해있어서 웬만한 미국인보다도 반공주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미국 해병대에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해병대에서 훈련을 받고 전투를 하는 등.. 군생활을 한다.
28살이라는 나이에 대위라는 계급에서 군생활을 끝내고자 해서 제대를 한다. 제대를 하고 나서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심리학과와 정치외교학과를 복수로 전공하며 뒤늦게 학업에 열중하게 된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군 생활을 하며 모아둔 돈은 있지만 언제 다 쓸지도 모르고 어쩌면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기 전에도 다 써버릴 수 있다고 예상하고 고뇌에 빠진다.
기껏 학업에 뒤늦게 열중하지만 경제적인 상황이 애매하다. 당장 취업을 할지.. 계속 학업에 열중할지... 그러던 어느 날..영국에 사는 미국인 친구가 편지를 보낸다.
바로 헤이즐우드의 램버튼 저택의 집사 채용 추천서를 보낸 것이었다.원래 그 미국인 친구가 채용되는 것이었지만 이미 다른 직장을 찾아서 허드슨에게 양도한 것이었다.
"........ 당장 가자.."
램버튼 저택의 집사가 되는 과정이었다.
기타:군인 출신인지라 사격과 CQC에 매우 능하다. 20세 때 윔블던 컵 사수대회에서 우승하는데 역대 최연소 우승자일 정도로 발군의 사격 실력을 자랑한다.
심리학과와 정치외교학과를 복수로 전공했던 노력파인 동시에 고지능자이다.
신체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군인 출신이니 당연한 것이지만 다른 군인들에 비해서 근력과 지구력은 매우 높았다고 한다.
그의 취미는 독서와 운동이다. 독서는 주로 전공이었던 정치나 심리학 쪽으로 많이 읽으며 운동은 헬스나 조깅, 복싱 등 다양하게 한다. 공부도 공부지만 운동하는 것도 꽤나 좋아한다고 한다. 퇴역한 군인인지라 생활체육 수준으로 적당한 양을 유지하며 한다.
그가 좋아하는 식품은 맥주다. 애주가 수준은 아니지만 가끔 즐긴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반공주의자다.
관계도:(최초 시트 작성 시에는 공란으로 두며 선관을 짠 후에 서술하시면 됩니다.) -
38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전 2:04:58>>37통과입니다!
이만 자러갈게요. 일어나서 선관스레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
39 이름 없음◆UcOPhMudhg (85464E+51) 2016. 8. 22. 오전 2:05:28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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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름 없음◆qv/T8OJ1R2 (66653E+58) 2016. 8. 22. 오전 2:08:00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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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름 없음◆YevpddIRGM (38729E+54) 2016. 8. 22. 오전 2:43:43이름:다이아나 엘리자베스 피츠패트릭. 편하게 부르자면 다이아나, 데이나, 다나 등등.
성별:여
나이:23
직위:피츠패트릭 가
외형:그녀를 생각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풍성하고 예쁘게 굽이치는, 복숭아빛 도는 금발머리일 것이다. 허리께까지 아무렇게나 풀어헤친 듯, 그러나 나름대로 정돈되어있는 이것은 그녀의 외모 중 가장 칭찬을 많이 받는 부위이기도 하고, 또한 그만큼 그녀가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기도 하다. 163cm, 상당히 마른 편에 속하며, 오른발목이 흉하게 휘어 있다. 신체 특성상 야외활동을 많이 하지 않으므로 피부는 흰 편.
피츠패트릭가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그녀 또한 상당한 미형의 외모를 소유하고 있다. 뚜렷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오밀조밀하게 잘 자리잡은 이목구비, 큰 눈에 긴 속눈썹, 무슨 생각을 하는지 통 알아채기 어려운 밝은 계열의 청록색 눈동자. 입꼬리는 대체로 호선을 그리며 나른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질 것 같은 포근한 인상. 몸 선이 상당히 예쁘다.
주로 흰색과 파스텔톤의 조합을 좋아해, 그런 계열의 드레스를 선호한다. 당장에 옷장만 열어봐도 이 말이 진실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터,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해 자주 입고 다니는 것은 흰색 바탕에 복숭아빛 실로 무늬를 수놓은 드레스. 아름다움보다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더 중시하는 편이다.
성격:우유부단, 여유로움. 귀족 아가씨답지 않은 괴짜같고 엉뚱한 면이 있다. 불편한 다리로 바로 옆에 있는 푹신한 소파를 놔두고 창틀에 기어올라가 걸터앉아있는다던지, 혹은 난데없이 좋은 경치를 보고 싶다고 나무에 올라가고 싶어한다던지. 가만히 보고 있으면 좀 별나지만 얌전한 아가씨같지만, 장난기 많고 그만큼 사고도 많이 친다. 외로움을 꽤 타기 때문에, 사람 사이에 복작복작 섞여 서로 부대끼며 사는 삶을 목표로 한다.
과거사:어릴 적 마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오른발목에 평생 남을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그 뒤로 어째선지 마차 타는 것을 꺼리게 되었는데, 그렇다고 발작을 일으키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공적인 일이 있어 타야 할 때는 착잡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어쨌든 타기는 탄다. 되도록이면 그런 일이 없기를 기도할 뿐.
기타:
- 사람들과 같이 있는 것을 좋아한다. 단순한 대화를 하든, 스킨십을 하든, 심지어는 그냥 한 공간에 누군가가 같이 있어 주기만 해도 마냥 좋다. 사람바보라고 할까.
- 마당에 흔들의자를 끌고 나와 앉아있는 것을 즐긴다. 특히 햇빛 좋은 날에는 목발을 곁에 두고 흔들거리며 나무그늘 아래서 풍경을 즐기는 그녀를 상당히 높은 확률로 포착할 수 있다.
- 대화를 하다 보면 어조가 상당히 느릿하고 말끝을 늘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안녕~, 날씨 좋다, 그치~.', '이것 좀 들어 줄래~? 고마워~.').
- 웬만한 어른(각 가문의 가장, 그 부인분들, 혹은 집사장 정도의 직위에 위치한 이들 등.)이 아니면 대부분 반말을 쓴다.
- 피츠패트릭 가문의 피를 이어받은 만큼 예체능 계열에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것은 수채화로, 자연의 풍경을 감각적으로 잘 묘사하는 데 뛰어나다는 평. 덕분에 종종 손과 팔뚝에 물감이 묻어있곤 한다.
- 풀밭을 맨발로 거니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 집사나 메이드에게 걸려 혼나는 일이 다반사지만서도. 그녀 왈, '끊을 수 없어~, 그야 양귀비같은 존재인걸~. 잔디의 폭신함이 얼마나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데~?' 하더라. 그만 둘 생각은 전혀 없어 보인다.
- 잠 많다. 특히 아침잠이 많아서, 깨우는 데 이만저만 고생이 큰 것이 아니다. 집안에 중요한 일이 있어 특히 더 일찍 일어나야 할 때는 본인도 엄청난 고역이라고.
관계도:아직 엄땅. -
42 이름 없음◆vDEU.4E16I (18324E+56) 2016. 8. 22. 오전 7:35:33달튼의 아가씨로 예약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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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후 12:17:47>>41통과입니다! 최근 몇년간 차가 도입되면서 마차보다는 차를 주로 탄다는 점 알아주세요:)
>>42확인했습니다! -
44 이름 없음◆qv/T8OJ1R2 (66653E+58) 2016. 8. 22. 오후 4:14:46선관스레를 기다리며 갱신
질문이 있는데 메이드들이 하는 일들은 대체로 같은 일인가요? (시중이라던가 서빙이라던가) 만일 된다면 키친메이드마냥 주방쪽을 노려보고 싶은데. -
45 이름 없음 (33038E+61) 2016. 8. 22. 오후 4:50:31시트 양식
이름: 비비안 하퍼 Vivian Happer
성별: 여
나이: 24
직위: 메이드
외형: 170cm/57kg. 다갈색 머리칼에 노란 눈동자. 어리다면 어린 나이이지만 흘러나오는 분위기는 이미 완숙한 여성의 것이며 늘씬한 체구가 그것을 뒷받침한다. 이목구비 또한 분위기에 걸맞게 시원시원하고 또렷한 모양새. 종종 반짝이는 노란 눈동자로 자신의 감정에 따라 솔직하게 드러내는 풍부한 표정은 그녀를 한층 다채로운 인간으로 만든다. 콧잔등부터 뺨에 이르는 부분에는 간간히 주근깨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주근깨마저도 그녀 자신이기에 그리 싫어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곱슬기가 살짝 어린 다갈색의 머리칼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숱으로, 등 중간까지 내려온다. 평상시에는 미관상 좋지 않기에 꼼꼼하게 틀어올리는 편.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게 평상시에는 장식이 없는 검은색 드레스와 에이프런을 깔끔하게 착용한다.
성격: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는 어린아이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다. 고용인은 노예가 아니라는 자신의 신조에 맞게, 고용인의 다소 무리한 요구와 같은 것은 칼같이 잘라버린다. 그 때문에 때때로 주의를 받기도 하나 기본적으로 자신의 일은 성실하게 잘 해내는 편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그리 나쁜 인상으로 비치진 않는다.
또한 자립심이 강해 남에게 필요 이상의 부탁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본인 기준 이상의 친절은 오히려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편.
과거사: 부모의 부재로 열 다섯의 나이에 프랑스를 떠나 영국으로 이민을 오게 되었다. 많은 나라 중 영국으로 오게 된 이유는 외조모가 영국인이고, 영국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 기간 신세를 지는 것이 썩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어린 남동생만을 부탁하고 열 여섯 나이에 램버튼 저택의 메이드가 되었다. 늘씬한 체형은 친가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의 산물이다. 아버지가 무척이나 키가 크셨다고 한다.
기타:
• 재봉사인 아버지 밑에서 바느질과 재봉을 배웠다. 그 덕에 찢어진 옷감 정도는 손쉽게 고치곤 한다.
• 여타 직업에 비해 많은 임금에도 불구하고 돈을 쓰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할 정도로 씀씀이가 짜다. 그 이유는 임금의 절반은 동생의 교육비로 저축하는 중이고, 남은 절반의 대부분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차곡차곡 모으는 중이기 때문이다.
• 한 달에 한번 남동생에게서 편지를 받는다. 그것에 답장을 쓰는 것이 가장 큰 낙이라고.
관계도: -
46 이름 없음 (07794E+54) 2016. 8. 22. 오후 4:52:08내고싶은 캐릭터가 여럿이라 고민이네 88
귀족의 경우 너무 어리면 문제가 될까? 8살~12살 정도 -
47 이름 없음◆Oenl4mfkw6 (73156E+58) 2016. 8. 22. 오후 7:55:45>>44대부분 비슷한 일을 한다만 레스주캐가 소질 있는 쪽에서 더 일을 많이 시키긴합니다. 실제로 부엌담당 npc가 있기도 하니까 괜찮습니다. 1시간 뒤에 집에 가니 그때 선관스레와 npc정보를 올리겠습니다:)
>>45통과입니다!
>>46그러면 아무래도 제가 머리를 쥐어짜서 개인 이벤트를 많이 만들어드려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10살 안팎 아이에게 승마나 사업 얘기는 무리니까요._.) 제가 컨텐츠를 열심히 구상하면 가능하긴 합니다:) -
48 이름 없음◆qv/T8OJ1R2 (66653E+58) 2016. 8. 22. 오후 8:39:38>>47 아하, 감사합니다! 저도 요리 특화 쪽으로 손을 좀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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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이름 없음◆qv/T8OJ1R2 (66653E+58) 2016. 8. 22. 오후 8:43:56이름 : 에이버리 오스틴 (Avery Austin)
나이 : 19세
성별 : 여성
직위 : 메이드
외모 : 차분하고 짙은 회갈색 머리카락과 독특한 청보라색 눈동자, 어린 소녀처럼 앳된 이목구비와 작고 갸름한 체구를 가진, 차분하고 야무진 인상의 숙녀.
신장/체중: 150cm/41kg
차분한 짙은 회갈색의 풍성하고 고운 머리칼이 감싸안은, 크림색을 띤 작은 얼굴에 새겨진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는, 열아홉의 숙녀라기에는 다소 어린 티가 묻어난다. 그 뿐만이 아니라, 150cm의 작은 키로 상대를 올려다보는 모양새를 보면, 영락없는 어린 여자아이로 보이기 쉽상이다.
그러나 그 어려보이는 이목구비가 짓는 차분하고 야무진 표정이나, 아이의 것이라기에는 부드럽고 낮은 목소리, 상대방의 눈을 피하지 않고 지그시 직시하는 진한 보라색 눈동자, 자그맣고, 갸름하지만 결코 여위지는 않은 신체에 드러난 여성적인 곡선의 라인 등은 그녀가 결코 어리지 않음을 담담히 드러낸다.
자신의 직책에 맞게 늘 메이드의 유니폼인, 어두운 색상의 심플한 드레스와 하얀 에이프런을 단정히 차려입었고, 긴 양말을 신어 발목조차도 맨살을 보이지 않는 등 금욕적인 차림을 고수한다.
성격 : 메이드로서, 자신의 고용주와 그 식솔들을 대할 때는, 늘 정중하고 예의바르며, 그들이 원하는 바를 민감하게 알아채고자 하는 등 성실하고 정성껏 그들을 모시고자 하지만, 반면 사무적이고 거리를 두는 면이 있고, 살짝 긴장해있는 때가 많다. 어디까지나 제 고용주, 또는 제 위에 있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자신의 직장 동료라고 할 수 있는 다른 사용인들에게도 조금 거리를 두고 다소 무뚝뚝하게 대하는 것은 매한가지이나, 저도 모르게 고용주와 그 식솔들을 대할 때보다는 긴장을 풀고 대하곤 한다. 직장 동료라는 어느 정도의 친근감 때문인 듯.
그러나 그렇게 거리를 두면서도 잔정이 많기 때문에 늘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걱정하고 신경쓰고 있다. 지금의 무뚝뚝한 태도만 해도 처음 왔을 때에 비하면 상당히 부드러워진 것.
어떤 가문의 사람들이던지 특별히 배척하거나 더 가까이하거나 하는 일은 없다. 다만 피츠패트릭 가에 대해서는 예술이라는 공통적인 관심이 있고, 그들의 독특한 생활에 관심이 가는 정도.
그렇게 사무적이고 무뚝뚝한 성격과는 달리,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가벼운 음주를 하거나 혼자 있음을 확인한 뒤에 쉬든 일을 하든 고향의 민요나 유행가를 읆조리는 등, 흥이 많고 소탈한 면도 있다.
과거사(?) :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부모와 조부모, 남동생 한명, 여동생 한명이 있다. 4년 전부터 영국 국적을 얻어 헤이즐 우드로 와 램버튼 저택에서 일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요리나 가사 등에 흥미와 재능을 보였지만 국적을 취득하여 메이드 일을 하게 된 건 자신의 재능으로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고, 그로써 마음에도 없는 사내와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라나. 그런 메리트 때문에 메이드로써 익혀야 할 이런저런 소양들도 기꺼이 달게 익혔다고.
기타 : 메이드로서 하게 되는 일 중에 가장 자신 있는 것은 요리. 10살 때부터 어머니를 도와 어께 너머로 요리를 배워왔고, 스스로도 식도락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요리를 가장 좋아하고, 잘하게 되었다. 그러나 집에서 이런 저런 가사와 잡일을 도맡아 한 덕에 메이드로서 해야 하는 이런 저런 업무들은 대체로 어려움없이 해내는 편. 물론 4년간의 짬 덕도 있다.
술을 좋아하지만 보는 눈을 의식하여 스코틀랜드에 있는 남동생에게 조달받으며, 혼자 있을 때만 몰래 마셨으나 룸메이트에게 한번 들통난 뒤로는 양해를 구하고 마신다. 다만 취할 때까지 마신 적은 단 한번도 없으며, 마신 뒤에도 양치와 환기 등으로 철저히 증거를 인멸하는 등 일에는 절대 지장이 가게 하지 않는다.
룸메이트로부터 안 그래도 저녁식사에 반주로 와인이 제공되는데 왜 굳이 몰래 숨어서 음주를 하냐고 질문을 받으니 하는 말이 자신은 와인도 좋아하지만 고향의 스카치 에일만은 매일 한잔씩 마셔야 제대로 피로가 풀린다고.(...)
키가 나이에 비해서 굉장히 작은 편인데, 어머니 쪽의 유전이라고 한다. 어머니가 어렸을 적 가세가 기울어 잘 먹지 못하는 바람에 성장기를 놓쳤고, 그게 에이버리에게 유전되었다는 듯 하다.
노래를 부를 때는 주로 흥얼거리는 정도로 그치지만 제대로 부를 때는 상당히 허스키하면서도 독특한 중음의 목소리를 낸다.
목소리: https://youtu.be/IhA0upYueuM -
50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후 8:58:30혹시나 성씨 스펠링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노웰스(Knowels)
달튼(Dalton)
브래드쇼(Bradshaw)
라스무센(Rasmussen)
피츠패트릭(Fitzpatrick)
선관스레 세우고 밥먹고 오겠습니다! -
51 이름 없음◆qv/T8OJ1R2 (66653E+58) 2016. 8. 22. 오후 9:10:12다녀오세요!
-
52 ◆UpNQEJyX3M (33967E+58) 2016. 8. 22. 오후 9:20:01시트 양식
이름: 오스카 데 로히트
성별:남
나이:27세
직위: 로히트 가의 가주, 현직 백작
외형: 어두운 듯 보이는 진한 갈색의 눈과 그와 어울리는 낮게 가라앉은 눈이 특징이라면 특징. 눈은 조금 강단있게 선이 굵으며 눈썹은 가늘고 긴 편이라 전체적인 외모는 부드러운 남성. 눈물점이 오른쪽 눈에 있고 코가 오똑한 편이며, 주로 블루블랙 색감의 정장을 주로 입는다. 다만 평상시에는 흰 와이셔츠와 바지만 입고 돌아다니기도 하는 등, 상당히 현재치곤 자유로운 분위기. 하지만 주변으로 풍겨나는 분위기에서는 조금 광기있지만 휘감을듯 보이는 아우라와 꾹 닿은 입술에선 한치의 협상도 없다는 듯 보이는 상당히 특이한 외모를 가지고있다.
취미로는 펜싱을 해서인지 몸의 선이 상당히 가늘며 가문의 특징으로 눈의 색이 마치 검은색과 갈색을 섞어놓은 색. 그 이외의 특징은 잘 없다. 아, 다리가 길다는 것 정도?
키는 180을 간신히 넘은 정도로 큰 편이고, 체중은 63kg.
성격:다만 문제라면 문제랄것이 어릴적 다치며 신체의 휴유증을 입었고 그때문에 조금 어두운 성격으로 변했다. 로히트 가문이 대대로 문관 가문으로써 휘어잡는 아우라와 뜩심이 있는 것과는 다르게 그는 오래된 투병으로 뚝심을 잃어버려 금새 포기하려는 성격을 보이긴 한다. 그래서 보통 거래나 돈을 이용한 협상에서는 Win Win을 요구하는 편. 다만 그래도 아랫사람에게 부드럽고 말투 역시 조곤조곤한 편이다.
문제라면 의존중. 약하게 의존증세를 가지고있다.
과거사:어릴적 큰 병을 앓아 마음도 정신도 피폐해졌고 그런 오스카를 본 전대 백작이 지금의 헤이즐 백작에게 부탁하여 요양을 보냈던 상태였다. 그를 위해서 그가 가장 아끼던 한 메이드가 파견되었고 그렇게 평화롭게 지내나 했더니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희대의 사건이 발생하고 그는 스물 일곱의 나이로 로히트 가문의 당주, 즉 영국의 백작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기타:메이드의 이름은 알린 루시비트. 여성 메이드로써 지금은 여성 집사 위치에 존재하는 엘리트 메이드인듯 하다. 소문으로는 사귄다 뭐한다 하지만....실은 가끔 유약하게 있는 그를 손목 휘어잡고 끌고다니는 역할.
관계도:(최초 시트 작성시에는 공란으로 두며 선관을 짠 후에 서술하시면 됩니다.) -
53 이름 없음◆ULpTJCEUIU (29127E+60) 2016. 8. 22. 오후 9:21:27이름: 글로리아 엠버 라스무센 (Gloria em Rasmussen)
성별: 여
나이:24
직위: 라스무센 가
외형: 주홍빛이 감도는 붉은 머리카락. 건강미가 옅보이는 약간 그을린 피부와 탄탄하게 균형잡힌 몸. 고집있게 다물어진 입술. 차분하면서도 생기있는 옅은 하늘빛의 벽안. 이 모든 것이 글로리아 엠버의 외모를 표현하는 말이다. 어깨까지 기른 머리카락부터 몸가짐 하나, 말씨 하나, 옷차림 하나에까지 신경을 쓰는 그녀의 행동엔 언제나 우아함이 배어나온다. 하지만 그건 사람들이 보지 않을 때의 이야기일 뿐, 혼자일 때의 글로리아는 머리 빗질 한번도 제대로 안하며 편하고 실용성있는 옷을 즐겨입는다. 175cm의 장신의 소유자.
성격: 한 마디로 완벽주의자. 하지만 그 완벽은 어디까지나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완벽이며 라스무센가의 이름을 실추시키지 않겠다는 의도에 가깝다. 실제로는 사냥과 승마, 검술, 가벼운 도박 등을 즐기는 털털한 성격. 사람들과 재밌게 어울리고 싶을 때는 변장을 해서 몰래 저택을 빠져나오기도 한다. 라스무센가의 정신을 이어받아 명망있는 가문의 일원답게 행동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다.
과거사: 어릴 적엔 군인이 되기를 꿈꿨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철이 들면서 명망있는 가문의 여식이야말로 요조숙녀가 되어야 함을 깨닫고 일찍이 단념했다.
기타:
-기본적인 바느질, 수 놓는 법, 요리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으나 막상 보여주기 용으로 몇번 한 것 외에는 해 본 적이 없다.
-피아노를 즐겨 친다. 이 역시 보여주기 용으로 본인이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마다 꾸준히 칠 정도로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말을 하다보면 가끔씩 말이 끊기고 단호한 분위기가 풍기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몸을 단련하는 데 있어 게으르지 않다. 하지만 이 역시 저택의 사용인 및 외부 사람에게는 보여지기 극히 꺼리는 종류로 몰래 나가서 하거나 가벼운 몸풀기로 대신 할 때도 있다.
관계도:X -
54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후 10:09:17>>52통과입니다!
>>53통과입니다!
Npc설정 짧게 쓰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설정구상은 다 해놨으니 혹시 질문사항이나 선관관련으로 묻고 싶은 게 있으면 말해주세요!
설정은 아마 오늘 새벽 안에는 다 올리겠죠....(먼산 -
55 이름 없음◆UcOPhMudhg (85464E+51) 2016. 8. 22. 오후 10:10:12허드슨 갱신!
본스레는 언제 열리나요?? -
56 이름 없음◆Oenl4mfkw6 (87759E+56) 2016. 8. 22. 오후 10:13:34>>55내일요!
-
57 ◆UpNQEJyX3M (55695E+52) 2016. 8. 22. 오후 10:15:04그럼 오스카와 선관짜실분?
-
58 이름 없음◆XHrxpgVSps (24138E+54) 2016. 8. 23. 오전 12:35:24이름:웨인 빌로우
성별:남
나이:31
직위:집사
외형:배트맨 시리즈의 알프레드 페니워스처럼 인텔리하고 충직한 전형적인 집사타입, 차이점이라면 아직 중년이라고 하기에는 어린나이와 더티블론드 머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
성격:자신이 모시는 주인에게는 아주 충직하고 몸을 사리지 않지만,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관심이 없다.
과거사:(적으실 게 없다면 간단하게 적거나 아예 생략하셔도 됩니다. 선관을 짠 후에 추가하셔도 괜찮습니다.)
기타:(취미나 특기 따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관계도:(최초 시트 작성시에는 공란으로 두며 선관을 짠 후에 서술하시면 됩니다.) -
59 이름 없음◆XHrxpgVSps (24138E+54) 2016. 8. 23. 오전 12:35:42으아아아 스톱! 스톱!
-
60 이름 없음 (15955E+54) 2016. 8. 23. 오전 12:39:47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묵념..
-
61 이름 없음◆XHrxpgVSps (24138E+54) 2016. 8. 23. 오전 12:54:13이름:웨인 빌로우
성별:남
나이:31
직위:집사
외형:더티블랜드색 머리에 날카롭고 인텔리한 인상을 하고 있다. 게다가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는 상당히 큰키에 약간 마른듯한 체형이다. 본인은 부드럽게 보이려고 노력한다고는 하지만... 냉정하고 차가워 보이는건 어쩔수 없다는 듯. 거기에 격식을 차린 듯한 양복에 나비넥타이를 매고 있다.
성격:평소에는 말수가 적고 얌전하며, 본인의 속내를 드러내는 일이 거의 없다. 남의 눈치를 자주 보고 감정을 속으로 삭힌다. 인내와 배려가 몸에 배어있다. 그래도 자기가 모시는 주인에게 만큼은 숨기는게 없다고...
과거사:(생략)
기타:악기에는 영 젬병이다.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는게 힘들다는 듯.
하지만 손가락을 꼼지락거려야 하는 요리는 좋아한다. 본인은 창피한 취미라고 생각하고 있다.
영국의 지리와 토양학에 굉장히 자세하다. 부츠끝에 묻은 한줌의 흙으로 어디에서 온건지 알수 있다고 한다. 물론, 본인주장인지라. 확인할 방법은 없다.
외부에서 손님들이 올때면 셜록홈즈처럼 추리하는 것을 즐긴다. 그들 앞에서 꺼내지는 않지만.
정치에는 관심이 거의 없다. 총리 이름도 잘 모를정도. '누가 하든 잘하고 있겠지?'같은 마인드.
관계도:(공란) -
62 이름 없음 (21515E+60) 2016. 8. 23. 오전 2:26:18질문! 피츠패트릭가 부인에게 얹혀서 들어온 실력좋은 예술가 나부랭이캐를 내도 되려나?
주위에서는 부인의 애완동물 소리를 듣지만 진실은 둘밖에 모르는 설정인데 -
62 이름 없음 (21515E+60) 2016. 8. 23. 오전 2:26:18질문! 피츠패트릭가 부인에게 얹혀서 들어온 실력좋은 예술가 나부랭이캐를 내도 되려나?
주위에서는 부인의 애완동물 소리를 듣지만 진실은 둘밖에 모르는 설정인데 -
64 이름 없음 (33894E+66) 2016. 8. 23. 오전 6:45:49이름: 비비안 하퍼 Vivian Happer
성별: 여
나이: 24
직위: 메이드
외형: 170cm/57kg. 다갈색 머리칼에 노란 눈동자. 어리다면 어린 나이이지만 흘러나오는 분위기는 이미 완숙한 여성의 것이며 늘씬한 체구가 그것을 뒷받침한다. 이목구비 또한 분위기에 걸맞게 시원시원하고 또렷한 모양새. 종종 반짝이는 노란 눈동자로 자신의 감정에 따라 솔직하게 드러내는 풍부한 표정은 그녀를 한층 다채로운 인간으로 만든다. 콧잔등부터 뺨에 이르는 부분에는 간간히 주근깨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주근깨마저도 그녀 자신이기에 그리 싫어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곱슬기가 살짝 어린 다갈색의 머리칼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숱으로, 등 중간까지 내려온다. 평상시에는 미관상 좋지 않기에 꼼꼼하게 틀어올리는 편.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게 평상시에는 장식이 없는 검은색 드레스와 에이프런을 깔끔하게 착용한다.
성격: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는 어린아이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다. 고용인은 노예가 아니라는 자신의 신조에 맞게, 고용인의 다소 무리한 요구와 같은 것은 칼같이 잘라버린다. 그 때문에 때때로 주의를 받기도 하나 기본적으로 자신의 일은 성실하게 잘 해내는 편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그리 나쁜 인상으로 비치진 않는다.
또한 자립심이 강해 남에게 필요 이상의 부탁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본인 기준 이상의 친절은 오히려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편.
과거사: 부모의 부재로 열 다섯의 나이에 프랑스를 떠나 영국으로 이민을 오게 되었다. 많은 나라 중 영국으로 오게 된 이유는 외조모가 영국인이고, 영국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 기간 신세를 지는 것이 썩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어린 남동생만을 부탁하고 열 여섯 나이에 램버튼 저택의 메이드가 되었다. 늘씬한 체형은 친가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의 산물이다. 아버지가 무척이나 키가 크셨다고 한다.
기타:
• 재봉사인 아버지 밑에서 바느질과 재봉을 배웠다. 그 덕에 찢어진 옷감 정도는 손쉽게 고치곤 한다. 무척이나 빠르고 정교하게. 그 외에도 옷을 만들고 고치는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손이 빠르다고 자부한다. 그래봐야 반 야매지만.
• 여타 직업에 비해 많은 임금에도 불구하고 돈을 쓰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할 정도로 씀씀이가 짜다. 그 이유는 임금의 절반은 동생의 교육비로 저축하는 중이고, 남은 절반의 대부분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차곡차곡 모으는 중이기 때문이다.
• 한 달에 한번 남동생에게서 편지를 받는다. 그것에 답장을 쓰는 것이 가장 큰 낙이라고. 비비안이 하루종일 실실대며 다니는 날은 동생에게서 편지를 받은 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가방끈이 그리 길지 못하다. 늘 그런 것에 대한 갈망을 품고 있으나 바깥으로 표출하지는 못하고 있다.
관계도:
//추가! -
65 이름 없음 (177E+59) 2016. 8. 23. 오후 6:45:55지금 자리가 어떻게 남아있나요???
-
66 이름 없음 (10458E+64) 2016. 8. 23. 오후 9:00:11갱신
-
67 이름 없음◆qv/T8OJ1R2 (67135E+62) 2016. 8. 23. 오후 10:56:46>>65 현재 피츠패트릭 1 라스무센 1 창작가문 1(로히트) 있고요, 예약으로는 노웰스 1 달튼 1입니다.
사용인은 메이드 2 집사 2 예약하신 분들은 저포함 다 시트를 작성하셨네요.
아직 자리가 많이 있으니 자유롭게 작성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68 이름 없음◆uOe91ldtdg (15777E+50) 2016. 8. 24. 오전 12:43:20브래드쇼오... 스윽스윽.. 예약을 꾸욱...
-
69 이름 없음◆LOaryRDQ7w (59707E+57) 2016. 8. 24. 오전 1:08:49이름: 멜리사 아스터 (Melisa hastur)
성별: 여성
나이: 27세
직위: 메이드
외형: 애쉬블론드빛 머리칼과 선명한 호박색 눈동자를 가졌다. 피부가 일반인에 비해 상당히 창백한데 아픈건 아니고 그냥 그런거다.
신장 172cm/ 체중 51kg
날카로운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는데다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어 신입들은 그녀 앞에선 굳는게 일상이다.
창백한 피부와 날카로운 눈빛이 조합되어 그야말로 엄격한 냉미녀로 보이는데 실제로도 그렇다.
하지만, 이는 공적인 상황이나 장소에만 해당되고 사적인 경우에는 상당히 분위기가 풀어져있고 구분하기 힘들지만표정도 드러나긴 한다.
팔과 다리가 가는 편이라 힘이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강골이며 성실히 단련해서 흔히말하는 내장형 근육을 소유했다. 다만, 그 대가인지 상체의 여성적인 매력이 부족해 주위의 풍만한 여성을 부러워한다.
성격: 냉정과 침착 두가지만으로 설명이 끝난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듯 행동거지 하나하나에 기품이 흐르며 고용주와 식솔의 미세한 변화를 감지하고 원하는 것을 바로 알아채고 만족시킨다.
물론 긴장하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 긴장을 경력으로 보완하여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동료들을 대할 때 본인은 친근하게 대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동료들은 분위기때문에 긴장한다.
동료들과 친해지고 싶어하며 특히 신입들에게 자주 충고나 고칠점을 말해준다. 그런데 이게 염격한 분위기와 합쳐져 안좋은 반응으로 시너지를 일으키는데, 실제로 신입에게 말을 걸었다가 그 신입이 공포감에 경기를 일으키자 한동안 저기압이였다. 당시 목격담으로는 머리 위에 축늘어진 강아지 귀가 달려 있는 환상이 보였다고 한다.
과거사: 유복하지도 가난하지도 않은 평범한 4인 가정에서 자라왔다. 3살차이의 남동생이 하나 있으며, 맞벌이인 부모님 대신 남동생을 기르다시피 해왔다. 그래서인지 가사에는 도가 텄다.
15세 때 램버튼 저택에 취직했고, 이유는 몇년 뒤 대학에 진학할 동생의 등록금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서.
다행히도 동생이 머리가 나쁘지 않아서 계속 열심히 공부한다면 명문대를 골라서 갈 수 있을 정도였다.
문제는 부모님보다 누나와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서인지 저택으로 떠나던날 울고불고 난리가 났었다.
그 후 편지로 가족과 소식을 주고 받고 있으며 휴가를 받거나 하면 가족을 만나러가서 당시의 일로 동생을 놀려먹곤 한다.
기타:
•취미는 독서이며 동생이 재학 중일 때는 고용주에게 허가를 받고 서고에서 책을 빌려 읽었지만, 졸업한 지금은 월급으로 개인적으로 책을 사서 읽기도 한다.
•몸 쓰는 쪽으로 재능이 있었는지 단련하면서 익힌 격투기가 몸에 배어들었다.
실제로 취직하고 1년쯤 지난 뒤 거리에 나갈 때마다 집적거리던 양아치 한명이 있었는데 계속되는 추근 거림에 그를 도발해서 단단히 때려눕히고 말았다.
그때의 일은 지금까지도 전해져 신입들이 그녀 앞에서 긴장하는 이유중 하나가 되었다.
관계도:(공란)
//시트 투척 -
70 이름 없음 (89467E+54) 2016. 8. 24. 오전 1:26:10이름:라 테롯트 소티스-La Teloxt Sotis
성별:남
나이:21
직위:피츠패트릭가문의 후원을 받는 예술가
외형:
백금발의 긴 생머리카락과 벌꿀색의 눈동자를 가진 미형의 남자
키는180약간 되지 않고 몸은 전체적으로 생채기가 많고 잔근육으로 다져졌다
멀리서 보면 마른 남자같지만 가까이에 있으면 의외로 위화감이 느껴지는 체형
성격: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성격
기본적으로 박애주의자 이기에 모두를 사랑하며 그에대한 표현을 다양하게 시도한다
여기서 사랑한다의 의미와 표현은 다분히 주관적이기에 다분히 귀찮기도 하다
귀족들은 그의 그런 성품에 질이 떨어진다 하기도하고 같이 있는게 즐겁다는등 이분적인 반응을 보이고
가끔 예술에 대한 영감을 얻고싶다며 산속의 동물들을 따라다닌다던지 나무에 매달려 하루종일 아무짓도 하지 않는다던지
이상한 행동을 한다
한번은 하루종일 우울한표정을 연기해보인다며 주변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든적도 있다
과거사:
그가 어디서 무엇을 하다 왔는지에 대하여 아는이는 별로없다
그가 이곳에 제일 늦게 들어온탓도 있지만
등장자체가 아리송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아는 사실은 단지 피치패트릭 부인이 빈민가에서 데려온 사내
그와중에서도 부인이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둘만이 알아
그의 외모만 보고 작위적인 해석으로 아니꼬운 시선을 보내는 이도 적지않다
기타:
-못다루는 악기가 없어 보이고 금방 익힌다 그림또한 수준급
또한 그의 솜씨를 보건데 재능외로도 전문적으로 배운티가 나는 모양
-전에 무엇을 하다왔는지 빈민가 사내주제에 가끔 식사예절이나 춤을 추는 모습에서 귀족예법이 베어 나오기도 한다
-머리를 정리하는 방법이나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 등등 사소한 일중에 못하는것이 많다
씻는 방법도 최근에 안것이라 처음 저택에 온날은 끔찍한 몰골의 소티스를 메이드들이 빨래 삶듯이 씻겼다는 후문이...
-외부에 친구들이 많은편이며 자주 전서구들이 그의 방을 들락날락 거린다
외래의 선물또한 많이 받는다 -
71 이름 없음◆uOe91ldtdg (15777E+50) 2016. 8. 24. 오전 1:41:15이름: 조슈아 도미닉 브래드쇼 ( Joshua Dominic Bradshew )
성별: 남
나이: 21
직위: 브래드쇼 가
외형:
짙은 갈색빛의 약간 단정하지 않아 보이는 머리카락과 푸른빛을 담고 있는 검은 눈. 무르게 생겼다는 느낌이 강한 얼굴이다.
몸집은 평균에서 약간 마른 정도 185cm에 65kg이니 말라보이는 게 정상이다.
주로 검은색 양복을 선호한다. 평소에는 자켓을 잘 안 걸치고 글을 쓸 때 잉크가 묻는다고 셔츠의 팔을 걷고 다닌다.
성격:
공적인 자리에서는 꽤 날카롭고 매섭게 보여지지만. 사교적인 자리나 일상에서는 다소 따뜻하고 자상하다.
사실은 사적으론 꽤 물러터졌다고 하는게 맞다. 약간 어린애 같이 행동하는 방면도 있고 자신이 하는 일을 귀찮아 하는 것도 없지 않다.
어떤 사람과도 잘 지내고 싶어하며 그거에 따른 스트레스도 약간, 일에 대한 스트레스도 약간.
과거사: 이상하리만큼 자신의 어머니를 싫어한다. 어렸을 때 자신과 친했던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어머니에 의해 자신에게서 멀어지게 된 후로 어머니에 대해 실망을 한 부분도 있었고 혐오하는 듯한 기분까지 들어 그 이후로 멀리하고 있다.
기타: 주로 저택에서 하고 있는 건 글을 쓰는 일이다. 그의 취미이면서 특기다. 현재는 글을 잘쓰는 것을 이용해서 작필 쪽으로 일을 하고 있다. 의외의 장기로 펜돌리기를 잘한다.(?)
그리고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관계도:(공.란.이.랍.니.다.) -
72 이름 없음◆YevpddIRGM (8364E+57) 2016. 8. 24. 오전 7:37:19아침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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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이름 없음◆YevpddIRGM (47081E+57) 2016. 8. 24. 오후 2:27:44점심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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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이름 없음◆YevpddIRGM (76734E+52) 2016. 8. 24. 오후 6:29:30저녁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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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이름 없음◆YevpddIRGM (07004E+53) 2016. 8. 24. 오후 10:24:27스레주가 오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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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이름 없음◆ULpTJCEUIU (78566E+59) 2016. 8. 24. 오후 11:18:44레주..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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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이름 없음◆YevpddIRGM (24498E+54) 2016. 8. 25. 오전 12:07:51어쩌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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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이름 없음◆uOe91ldtdg (44307E+51) 2016. 8. 25. 오전 12:22:38야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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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이름 없음 (24307E+55) 2016. 8. 25. 오전 1:48:07스레주가 안온다면 ...임시스레라도 세워보는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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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이름 없음◆Oenl4mfkw6 (23796E+56) 2016. 8. 25. 오후 10:08:37>>61통과입니다!
>>70죄송하지만 피츠패트릭가에서 예술가를 후원을 하긴 해도 데려오는 일은 극히 드뭅니다. 설사 매우 특수한 경우로 들인다고 하더라도 그에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하구요. 이 설정은 수정이 필요해보입니다.
>>71통과입니다! 부모님 관련 갈등은 제가 나중에 돌아오고 나서 짜도록 하죠! -
81 이름 없음◆LOaryRDQ7w (33861E+58) 2016. 8. 25. 오후 10:59:48…캡틴>>69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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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이름 없음◆Oenl4mfkw6 (96689E+55) 2016. 8. 26. 오전 6:35:15?!?!
>>69 통과입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정신이 없었나봐요! -
83 이름 없음 (14334E+54) 2016. 8. 26. 오후 10:47:29라스무센 후작의 장남으로 시트내고 싶은데, 혹시 현재 후작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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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이름 없음◆XHrxpgVSps (30428E+49) 2016. 8. 26. 오후 10:51:56이름:듀웨인 아서 빌로우 (Duane Arthur Below)
성별:남
나이:31
직위:집사
외형:더티블랜드색 머리에 날카롭고 인텔리한 인상을 하고 있다. 게다가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는 상당히 큰키에 약간 마른듯한 체형이다. 본인은 부드럽게 보이려고 노력한다고는 하지만... 냉정하고 차가워 보이는건 어쩔수 없다는 듯. 거기에 격식을 차린 듯한 양복에 나비넥타이를 매고 있다.
성격:평소에는 말수가 적고 조용하며, 본인의 속내를 드러내는 일이 거의 없다. 남의 눈치를 자주 보고 감정을 속으로 삭힌다. 인내와 배려가 몸에 배어있다. 그래도 자기가 모시는 주인에게 만큼은 숨기는게 없다고...
과거사:(생략)
기타:악기에는 영 젬병이다.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는게 힘들다는 듯.
하지만 손가락을 꼼지락거려야 하는 요리는 좋아한다. 본인은 창피한 취미라고 생각하고 있다.
영국의 지리와 토양학에 굉장히 자세하다. 부츠끝에 묻은 한줌의 흙으로 어디에서 온건지 알수 있다고 한다. 물론, 본인주장인지라. 확인할 방법은 없다.
외부에서 손님들이 올때면 셜록홈즈처럼 추리하는 것을 즐긴다. 그들 앞에서 꺼내지는 않지만.
정치에는 관심이 거의 없다. 총리 이름도 잘 모를정도. '누가 하든 잘하고 있겠지?'같은 마인드.
관계도:(공란) -
85 이름 없음 (14334E+54) 2016. 8. 26. 오후 11:03:56>>83의 레더인데, 라스무센 이외에 다른 가주의 나이도 알고 싶어...!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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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이름 없음 (07051E+62) 2016. 8. 27. 오후 7:25:36이름: 비비안 하퍼 Vivian Happer
성별: 여
나이: 24
직위: 메이드
외형: 170cm/57kg. 다갈색 머리칼에 노란 눈동자. 어리다면 어린 나이이지만 흘러나오는 분위기는 이미 완숙한 여성의 것이며 늘씬한 체구가 그것을 뒷받침한다. 이목구비 또한 분위기에 걸맞게 시원시원하고 또렷한 모양새. 종종 반짝이는 노란 눈동자로 자신의 감정에 따라 솔직하게 드러내는 풍부한 표정은 그녀를 한층 다채로운 인간으로 만든다. 콧잔등부터 뺨에 이르는 부분에는 간간히 주근깨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주근깨마저도 그녀 자신이기에 그리 싫어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곱슬기가 살짝 어린 다갈색의 머리칼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숱으로, 등 중간까지 내려온다. 평상시에는 미관상 좋지 않기에 꼼꼼하게 틀어올리는 편.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게 평상시에는 장식이 없는 검은색 드레스와 에이프런을 깔끔하게 착용한다.
성격: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는 어린아이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다. 고용인은 노예가 아니라는 자신의 신조에 맞게, 고용인의 다소 무리한 요구와 같은 것은 칼같이 잘라버린다. 그 때문에 때때로 주의를 받기도 하나 기본적으로 자신의 일은 성실하게 잘 해내는 편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그리 나쁜 인상으로 비치진 않는다.
또한 자립심이 강해 남에게 필요 이상의 부탁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본인 기준 이상의 친절은 오히려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편.
과거사: 부모의 부재로 열 다섯의 나이에 프랑스를 떠나 영국으로 이민을 오게 되었다. 많은 나라 중 영국으로 오게 된 이유는 외조모가 영국인이고, 영국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 기간 신세를 지는 것이 썩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어린 남동생만을 부탁하고 열 여섯 나이에 램버튼 저택의 메이드가 되었다. 늘씬한 체형은 친가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의 산물이다. 아버지가 무척이나 키가 크셨다고 한다.
기타:
• 재봉사인 아버지 밑에서 바느질과 재봉을 배웠다. 그 덕에 찢어진 옷감 정도는 손쉽게 고치곤 한다. 무척이나 빠르고 정교하게. 그 외에도 옷을 만들고 고치는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손이 빠르다고 자부한다. 그래봐야 반 야매지만.
• 여타 직업에 비해 많은 임금에도 불구하고 돈을 쓰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할 정도로 씀씀이가 짜다. 그 이유는 임금의 절반은 동생의 교육비로 저축하는 중이고, 남은 절반의 대부분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차곡차곡 모으는 중이기 때문이다.
• 한 달에 한번 남동생에게서 편지를 받는다. 그것에 답장을 쓰는 것이 가장 큰 낙이라고. 비비안이 하루종일 실실대며 다니는 날은 동생에게서 편지를 받은 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가방끈이 그리 길지 못하다. 늘 그런 것에 대한 갈망을 품고 있으나 바깥으로 표출하지는 못하고 있다.
•특기를 살려 인형을 만드는 부업을 하고 있는데, 솜씨가 대단히 좋아서 꽤나 짭짤한 수익을 얻고 있다. 인형을 판다거나 하진 않고, 만들어서 인형 가게에 넘긴다. 그 일 때문에 종종 밖으로 나가곤 하는 모양이다. 참고로 주요 고객은 귀족가의 어린 아가씨들.
관계도:
→에이버리: 룸메이트. 에이버리에게 남동생 이야기로 세시간의 고통을 선사한 바 있다.
→허드슨: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 주로 낮의 휴식시간에 상식을 배운다. 대가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가끔씩 허드슨의 옷을 수선해주거나 한다.
→글로리아: 글로리아의 다른 이미지인 잭과 우연히 마주친 사이이다. 잭과 글로리아의 얼굴이 흡사하게 보여 의문을 품고 있다.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