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1527277> [All/록맨 에그제 기반]록맨 에그제 세이버스 EP.9 (1001)
◆aA5bBlnaeU
2016. 8. 18. 오후 10:34:27 - 2016. 8. 29. 오후 9: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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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aA5bBlnaeU (25998E+51) 2016. 8. 18. 오후 10:34:27☞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 이 스레의 다이스식은 다음과 같으며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조절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공격:.dice☆30 130.
배틀 칩:.dice☆80 180.
레어 칩:.dice☆120 220.
필살기:.dice☆180 280.
각종 설치식 스킬 및 자가 버프:지속시간 5턴, 쿨타임 3턴(파괴 직후부터 센다) -
1 유우키주 (63199E+56) 2016. 8. 18. 오후 10:50:26그리고 여기 1번째도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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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우키주 (11214E+59) 2016. 8. 19. 오후 2:52:58용기의 플러그인! 하세가와 유우키! 트랜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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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A5bBlnaeU (66919E+54) 2016. 8. 19. 오후 2:53:39반가워요 유우키주. 동생 심부름 하러 갈 예정인 캡틴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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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우키주 (11214E+59) 2016. 8. 19. 오후 2:56:41캡틴 안녕하세요! 저도 조금 있다가 잠깐 나갔다 올 예정이에요. 이런 더운날에는 시원한게 필요한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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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 없음 (23795E+56) 2016. 8. 19. 오후 4:35:11와 새 판이다!
루이주도 갱신이에요! 모두들 안녕하세요!
저도 지금 시원한 캔커피를 마시고 있답니다! -
6 유우키주 (11214E+59) 2016. 8. 19. 오후 4:57:18루이주 안녕하세요! 오늘따라 좀 나른하면서도 피곤함이 가득한 저는 시원한 상태에서 그냥 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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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루이주 (23795E+56) 2016. 8. 19. 오후 5:03:39>>6
어, 그렇군요! 아무래도 오늘도 더우니까요...저는 잘 쉬고 와서 쌩쌩해져 돌아왔지만요...?
시원하게 하고 쉬는 거 나쁘지 않죠! -
8 유우키주 (11214E+59) 2016. 8. 19. 오후 5:11:59>>7 보기만 해도 잘 쉰 것 같아서 다행인것 같아요! 어제는 정말로 피곤해보이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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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루이주 (23795E+56) 2016. 8. 19. 오후 5:16:50>>8
앗 그랬나요...! 넵, 그래도 오늘은 제법 괜찮으니 다행이네요!
이제는 유우키주가 걱정이긴 합니다만...쉬고 계신다니 그것도 다행이에요. -
10 유우키주 (11214E+59) 2016. 8. 19. 오후 5:20:53>>9 적극적 일상은 조금 힘들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천천히라면 어떻게든 가능할수도 있으니까요. 단지 무리를 하면 피곤함이 펑 터질까봐 그게 두려워서 일단은 쉬엄쉬엄하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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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루이주 (23795E+56) 2016. 8. 19. 오후 5:24:50>>10 그렇군요. 제 경험상으로도, 그럴 땐 쉬엄쉬엄 하시는 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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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유우키주 (11214E+59) 2016. 8. 19. 오후 6:01:52여담인데 건볼트 2가 다음주에 나오게 되어서인지 새 PV가 나와서 감상했거든요. 오! 이번에 되게 예쁘게 잘 뽑힌것 같아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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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aA5bBlnaeU (85797E+53) 2016. 8. 19. 오후 6:02:21건볼트 신작 PV를 본 록맨 팬덤:이제 믿을건 건볼트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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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루이주 (23795E+56) 2016. 8. 19. 오후 6:06:26>>12-13
어라, 진짜요?
그렇다면 저도 언제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Dc -
15 루이주 (23795E+56) 2016. 8. 19. 오후 6:15:3020분쯤 전에 인티크리에이츠 유투브 공식채널에 올라온 걸 말씀하신 거 맞죠??
방금 보고 왔어요! 확실히 그런 말이 나올 만 하네요! :Dc -
16 유우키주 (11214E+59) 2016. 8. 19. 오후 6:16:07네! 아마 그거 맞을거에요. 일단 모르포 컷인부터가 되게 예쁘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정말로! 그리고 캡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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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aA5bBlnaeU (85797E+53) 2016. 8. 19. 오후 6:39:06반가워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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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루이주 (23795E+56) 2016. 8. 19. 오후 6:51:12>>17 좀 뒷북이지만(...) 네, 저도 반가워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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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유우키주 (11214E+59) 2016. 8. 19. 오후 7:56:03식사를 마치고서 유우키주 재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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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름 없음 (23795E+56) 2016. 8. 19. 오후 8:18:08루이주도 저녁 먹고 와서 재갱신이에요!
모두들 밥 맛있게 드셨나요? 저도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
21 유우키주 (11214E+59) 2016. 8. 19. 오후 8:18:58저는 잘 먹고 왔답니다. 고추장불고기 먹었어요! 맛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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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름 없음 (23795E+56) 2016. 8. 19. 오후 8:21:33>>21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고추장불고기라, 맛있었겠네요!
전 저녁은 그냥 김밥 먹었지만...오늘도 부모님이 빙수를 사오셨어요! 맛있엉!! -
23 유우키주 (11214E+59) 2016. 8. 19. 오후 8:23:31빙수...빙수...빙수...! 이 더운 날씨 때문에 물을 계속 마시게 되는 저로서는 너무나도 부럽군요. 어쩔수 없네요. 최종병기 쭈쭈바를 꺼낼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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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름 없음 (23795E+56) 2016. 8. 19. 오후 8:26:51>>23
쭈쭈바인가요!ㅋㅋㅋㅋㅋ
쭈쭈바 맛있는 건 맛있죠. 동네 슈퍼에서는 하드보다 더 비싸지만 그보다는 더 느긋하게 먹을 수 있으니 좋네요! -
25 ◆aA5bBlnaeU (85797E+53) 2016. 8. 19. 오후 8:45:22휴우 저는 브런치 소세지+치킨너겟 남은거로 때웠네요. 오래 냅두면 쓰레기가 되어버려서...
에이이! 집안의 음식물처리반(나)는 괴물인가! -
26 유우키주 (11214E+59) 2016. 8. 19. 오후 8:46:13브런치 소세지에 치킨너겟이라. 그것도 맛이 좋긴 하죠! 맛있게 드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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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름 없음 (23795E+56) 2016. 8. 19. 오후 8:53:23>>25 캡틴도 안녕하세요! 그렇군요!ㅋㅋ
하긴 상해서 버리게 되면 아깝죠... -
28 유우키주 (11214E+59) 2016. 8. 19. 오후 9:19:47후우. 시원한게 있으면서 휴식을 취하니까 조금 어떻게든 기운이 날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결론은 여전히 너무 더워요. ㅠㅠㅠ 아니. 여름님아. 매너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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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루이주 (23795E+56) 2016. 8. 19. 오후 9:24:56>>28 여기도 어김없이 덥네요... 저도 더워서 한낮 동안엔 계속 선풍기를 틀고 있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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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유우키주 (11214E+59) 2016. 8. 19. 오후 9:29:19아니..진짜 더위가 너무 사기인것 같아요. 물을 먹었는데도 또 저도 모르게 물을 찾게 될 정도로 목이 타요. 이럴수가... 나 이렇게 물 많이 안 먹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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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aA5bBlnaeU (85797E+53) 2016. 8. 19. 오후 9:31:41그건 그렇고 슬슬 에피소드 해도 될련지 모르겠네요. 두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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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름 없음 (23795E+56) 2016. 8. 19. 오후 9:32:18>>30 확실히 이번 여름은 엄청 덥네요.
저도 가끔 그럴 때 있어요...
땀을 상대적으로 많이 흘리게 돼서 그런 걸까요.... -
33 유우키주 (11214E+59) 2016. 8. 19. 오후 9:34:39에피소드인가요. 음. 몸에 피로가 좀 쌓여있기는 한데..그래도 저 하나 땜에 계속 밀리게 할 순 없으니까요. 참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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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름 없음 (23795E+56) 2016. 8. 19. 오후 9:41:06잠깐 일이 생겨서 이제 봤네요...!
음...동생의 방해가 살짝 걱정되는지라 늦게까지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네, 저도 괜찮아요! -
35 루이&재키주 (23795E+56) 2016. 8. 19. 오후 9:43:00자꾸 이름칸을 깜박하고 비워놓네요...
혹시라도 돌리기 곤란해지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바로 말씀드릴게요...! -
36 유우키주 (11214E+59) 2016. 8. 19. 오후 10:01:43음. 저 역시도 정말로 버티기 힘들면 얘기하도록 할게요. 민폐끼치는것보다는 그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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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aA5bBlnaeU (85797E+53) 2016. 8. 19. 오후 10:04:11그럼 저도 진행 레스를 마저 올리고 일단 집으로 향하겠습니다! 30분 뒤쯤에 다시 이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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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루이&재키주 (23795E+56) 2016. 8. 19. 오후 10:04:42>>36 네, 유우키주도 너무 무리하진 않으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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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루이&재키주 (23795E+56) 2016. 8. 19. 오후 10:05:59>>37 넵! 캡틴은 조심히 잘 들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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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유우키주 (11214E+59) 2016. 8. 19. 오후 10:07:45천천히 들어오세요! 캡틴! 그리고 루이주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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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85797E+53) 2016. 8. 19. 오후 10:12:31일행들이 안쪽으로 들어가자, 아무도 없는 빈 복도에서 불안한듯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한 여자가 있었다.
"힉...!"
"안심해라 제군! 우리는 좀비 같은게 아니다!"
"...황신의 사람이... 아니신가...요...?"
"그런건 없어. 우린... 그래, 해결사 같은 사람들이지. 그나저나 넌 누구야?"
녹턴이 부드럽게 말을 건내자 여자가 쭈뼛쭈뼛 입을 열었다.
"저... 저는... 황신의 사람들에게... 부... 붙잡혀서... 그... 그런데... 눈을 떠보니 아무도 없고... 으으... 훌쩍..."
시그널맨은 울먹이는 여자를 보곤 녹턴에게 작게 속삭였다.
"아무래도 몹시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군. 거기다가 내비가 아닌 인간이 여기 있다는건 그녀는..."
"쉿. 나도 알아. 하지만... 그녀가 이 사태의 원인은 아닌 모양이야."
"어찌되었든 그냥 내버려둘 순 없다. 칠보검이라면 에너지 차단실로 이송하면 그만일뿐. 제군들도 속내를 들키지 않도록 조심해서 말하도록!"
시그널맨이 거듭 주의를 주고나서 여자에게 말했다."
"일단, 여기서 나가도록 한다. 제군, 혹시 주변에 출입구 같은건 없었나?"
"이 안쪽에 밖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은 통로가... 하지만... 게이트 모노리스가 방해를 해서......"
"흠! 그런건 우리에겐 아무런 장애물도 되지 않지! 걱정마라, 우리가 그걸 박살내줄테니! 제군은 안심하고 따라오도록!"
"고, 고맙습니다...!"
그렇게 말한 여자가 조심조심 일행들과 합류했다. 내비가 신기한지 조심스러우면서도 호기심이 가득한 눈은 감출수가 없어보였다. -
42 유우키&코만도맨 (11214E+59) 2016. 8. 19. 오후 10:19:53[잠깐...]
"응? 왜 그러냐? 유우키?"
대화를 듣고서 앞의 게이트 모노리스가 있는것을 확인하고서 코만도맨은 앞으로 천천히 나아갔다. 하지만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유우키는 PET을 통해서 코만도맨에게 조용히 통신을 걸었다. 그가 의문점을 느낀것은 두가지였다.
이내 그는 그 두가지를 모두가 잘 들을 수 있도록 PET을 통해서 말을 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2가지야. 1번째. 그녀는 인간이야. 그쪽 세계엔 인간이 가질 못해. 그렇다는건 오히려 수상하게 봐야하는 부문인거 아니야? 어째서 아무렇지도 않게 그렇게 넘길 수 있는거야? 그리고 2번째. 우리는 계속 앞으로 내려왔어. 그런데 이 안쪽에 어떻게 밖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은 통로가 있다는거야? 물리적으로 말이 안되잖아.]
차라리 원래 돌아왔던 길로 되돌아간다면 모를까. 이 안쪽에 바깥으로 나갈수 있는 통로가 있다니.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 말이었다. 대체 이 폐병원의 구조는 뭐가 어떻게 되어있단 말인가.
지도라도 보지 않는한 절대로 납득하기 힘들다고 느낀 부분이었다. 그 통신을 듣고서 코만도맨은 납득했다는듯이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알았다. 유우키. 너의 생각도 맞는 말이다. 그럼 내가 뒤에서 저 여자를 감시하도록 하지."
[부탁할게. 코만도맨. 수상한 행동을 하면 바로 움직이도록 해.]
"알았다."
그렇게 둘만의 조용한 통신을 끝내고서 코만도맨은 일부로 맨 뒤쪽으로 이동해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당연하지만 그의 시선은 의문의 여성을 향해있었다.
//사실 이 부문은 게임에서도 이해가 안 가던 부분이었습니다. 아니 계속 내려가는데 어떻게 안쪽에 밖으로 나갈 수 있는 통로가 있다는거야...! -
4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0591E+55) 2016. 8. 19. 오후 10:32:45오랜만에 왔더니 왔다 왔다 엘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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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유우키&코만도맨 (11214E+59) 2016. 8. 19. 오후 10:33:32코바주 안녕하세요! 이 무슨 미친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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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aA5bBlnaeU (66919E+54) 2016. 8. 19. 오후 10:39:07어서와요 코바주!
음 어쩌면 로켓처럼 사출시키는 장소일지도?!(아냐) -
46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0591E+55) 2016. 8. 19. 오후 10: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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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루이&재키 - 이벤트 (23795E+56) 2016. 8. 19. 오후 10:46:40재키는 눈 앞의, 누가 봐도 넷 내비는 분명 아닌듯한 여성을 놀란 듯 하면서도 미심쩍은 눈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이어진 시그널맨과 녹턴의 행동을 말없이 보더니, 거기에 맞춰주기로 판단했는지 그 시선을 거둔다.
"루 군, 하세가와 씨 이야기도 맞지만...일단은 맞장구쳐줘."
들려오는 유우키의 말에, 재키는 고개를 한 번 갸웃하더니 루이 쪽을 보며 양 손 중지로 머리 양 옆을 가리킨다. 그리고 그 제스처를 본 루이가, 이어폰을 PET에 연결하고 귀에 꽂는다. 그러자 재키는 입을 가린 채 오퍼레이터인 루이에게만 들릴 정도로 작게, 소곤소곤, 속닥인다.
"물론 나도, 저 사람 분명 칠보검일 거라 생각하지만...겉보기엔 얌전한데 뭔가 스위치 들어오면 폭주하는 그런 타입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야....게이트 모노리스로 막혀있는 부분은, 출구는 아니지만 다른 중요한 것이 있을테니 그래도 가보는 게 좋을 것 같고."
조용히 상황을 지켜보며 유우키와 재키의 말을 듣던 루이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니까, 함부로 자극하지 말고 일단 가보자는 거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
루이는 고개를 끄덕이고, 아까 재키에게 들은 말을 종이에 써서, 유우키에게 내민다.
[...라고, 재키가 그러네요. 저도 그 비슷한 생각 했고요.
일단 제 생각은, 지금은 저 사람을 함부로 자극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재키는 최대한 평소대로의 표정을 유지하려 애쓰며, 그녀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고 일행들을 따라 걷는다. 다만, 평소와 다른 점은 일부러 소녀의 가까이에서 걷고 있다는 것.
딱히 그녀를 신뢰한다기보다는, 여차하면 브레스부터 먹여 잠재우기를 시도할 생각인 것이다. 루이 역시 그 점을 염두에 두었기에 거기에 대해선 아무 말 하지 않는다. -
48 루이&재키주 (23795E+56) 2016. 8. 19. 오후 10:48:59앗, 코바주 어서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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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유우키&코만도맨 (11214E+59) 2016. 8. 19. 오후 10:50:16캐터펄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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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0591E+55) 2016. 8. 19. 오후 10:58:56눈 앞에 보인건 곤혹스러워 하는 여자다.
하얀 머리칼이 찰랑찰랑 흔들린다. 겁에 질린듯한 얼굴은 보호해주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그리고. 넷 네비가 아닌 인간과도 같은 모습울 허고 있다.
[...노이즈맨. 저거 말이야...]
"..."
[상당히 위험해 보이네. 이런데 혼자 있는것도 그렇고. 넷 네비처럼 생기디 않은것도 그렇고.]
"..."
[조심해. 자칫 잘못하면 골로 갈 수도 ㅇ]
"WOOOOOOOOOOOOOOOOO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
[우왓?!]
눈 앞의 여성을 두고 노이즈맨은 경계를 하기는 커녕...
눈을 마구 빛내고 있다! 마치 이 여자를 만나길 기다렸다는듯이...
발을 동동 구르며 팔을 흔들어 승리 포즈를 잡는 노이즈맨. 곧바로 누구보다도 빨리 달려가 여자의 어깨를 잡는 것이었다.
"YOU! YOUYOUYOUYOUYOUYOUYOUYOUYOUYOUYOOOOOOOOOOOOU! 반가워요봉주르헬로나마스떼도모도모도모도오오오오모! 그대는 마치 다이아몬드 원석! 석공의 손에 맡겨진 대리석! 아직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전구! 마치 뒤에서 빛이 흘러나오는듯한 그런! 그런 모습! 밴드! 밴드에 들어오시는겁니다! 밴드에 들어와주세요! 오오 붓다여! 지금까지의 고생은 이 순간을 위한 것이었는가! 그대에겐 천재적인 그 무언가가 있어요! 그 무언가! 형언할 수 없는 요그 소토스의 크툴루같은 무언가가! 부탁드립니다 이 계약서에 사인해주세요요오오!! 봉급은 부르시는대로 드릴테니까 반드시 들어와 주세요오오오오!! 하잇 오네가이시마스! 도게자라도 하겠습니다아!!!!!"
[에?]
그렇다.
이 여성이.....
노이즈맨이 찾아낸 최고의 여성 맴버였던 것이다!!
아님 말고. -
52 유우키&코만도맨 (11214E+59) 2016. 8. 19. 오후 10:59:20코만도맨:......유우키...
유우키:......(절레절레) -
5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0591E+55) 2016. 8. 19. 오후 10:59:54아이고 어째서 2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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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aA5bBlnaeU (66919E+54) 2016. 8. 19. 오후 11:02:19>>53
그래서 지워드렸습니다. 물론, 제 머릿속엔 아직 두개가 있다는 사실이 저장되어있지만요 -
5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0591E+55) 2016. 8. 19. 오후 11:03:27>>54
이런...! 그렇다면...
헤븐즈 도어! 내가 2개를 쓴 사실을 기억하고 있는 사실을 지운다! -
56 루이주 (23795E+56) 2016. 8. 19. 오후 11:05:33노이즈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쯤은 예상했던 반응이지만 예상보다 훨씬 격렬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7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66919E+54) 2016. 8. 19. 오후 11:07:11"히익?!"
"지금이 스카우트할때냐!"
깜짝놀라 경기를 일으키기 직전인 여자를 본 시그널맨이 황급히 노이즈맨의 정수리를 후려치며 츳코미를 넣는 사이, 게이트 모노리스가 보이자 여자가 다시 말했다.
"그... 그 앞에 게이트 모노리스가..."
"호오... 저거로군! 저런게 있다는건 역시 이곳에 뭔가 숨기는게 있다는거겠지! 바이크맨 녀석, 잡히면 우선 시그나이저로 한대 후려갈기고나서 시작하지!"
"음... 넌 일단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저걸 부수면 우리가 와서 데려갈테니까. 휘말리지 않게 조심해."
"아, 알겠어요...!"
그렇게 말한 여자가 단어 그대로 '가만히'있는 사이, 시그널맨이 말했다.
"제군들! 저걸 부순다! 바이크맨을 추적할 단서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말이지."
"아니면 본인이 있을수도 있고. 어느 쪽이든 그냥 넘어갈순 없어."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중격:.dice 80 180. = 124
대상:게이트 모노리스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35
대상:게이트 모노리스
게이트 모노리스
HP:500 -
58 루이주 (23795E+56) 2016. 8. 19. 오후 11:07:20루이 : ......(벙찜)
재키 : (휘파람) -
59 유우키&코만도맨 (11214E+59) 2016. 8. 19. 오후 11:09:31"노이즈맨..너란 녀석은..!"
[됐어. 코만도맨. 지금은 신경쓰지 말고 계속 주의하도록 해. 그리고 유메하라..]
그가 적어준 종이를 읽어본 그는 가볍게 눈을 윙크해서 그에게 알았다는 신호를 보냈다. 그리고 코만도맨은 마음에 안 들지만, 어쩔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그러자 눈 앞에 보이는건 다름 아닌 게이트 모노리스였다. 그것을 확인한 코만도맨은 유우키 쪽을 통신으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유우키는 알겠다는듯이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다들 비켜! 저건 내가 부셔버린다!!"
이어 그는 높게 뛰어오른 후에 어썰트 스톰을 사용했다. 정말로 강력한 화력이 게이트 모노리스를 박살내버릴 정도로 연속으로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
.dice 180 280. = 224 -
60 루이&재키 - 이벤트 (23795E+56) 2016. 8. 19. 오후 11:16:04격한 환영과 함께 소녀를 스카웃하려 하는 노이즈맨과, 거기에 츳코미를 넣는 시그널맨을 보며, 재키는 입을 가리며 키득거리고 루이는 입을 떡 벌려 얼빠진 표정을 짓는다.
그러다 게이트 모노리스가 보이자 양 쪽 다 진지하게 전투 태세에 들어간다.
[재키, 일단 공격이야.]
"오케이."
말 그대로 진짜 '가만히' 있네....저 사람은 대체 어쩌다 칠보검의 일원이 되어버린 걸까나.
재키는 살짝 궁금해하며, 곁눈질로 엘리제를 보다가 다시 게이트 모노리스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그리고, 루이의 지시대로 양 손에 클로를 장착해, 게이트 모노리스를 공격하고 뒤로 빠진다.
.dice 30 130. = 93 -
61 유우키&코만도맨 (11214E+59) 2016. 8. 19. 오후 11:17:35이걸로 모노리스는 박살이 났군요!
-
62 루이&재키주 (23795E+56) 2016. 8. 19. 오후 11:17:54아차차...폰에서 다시 컴으로 갈아타자마자 급하게 쓰다보니 내용이 이상해졌네요.
지금 시점에서 이름을 알 리가 없는데 실수했어요. 적당히 필터링 부탁드려요! X( -
6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0591E+55) 2016. 8. 19. 오후 11:21:21"아바-앗-!!!!!!!!!"
신나게 떠들던 노이즈맨이 정수리에 가라테 춉을 얻어맞고 머릴 잡은채 데굴데굴 구른다.
그건 보는 료는 한심한듯 한숨을 쉬지만...
놀랍게도 다시 일어선것이다!
"크흠! 너무 흥분했나yo. 하지만 그대를 우리 밴드에 스카우트하고싶은 마음은 마치 폭주 데스 트레인! 부디 저희 밴드에 들어와 주세요. 네?"
[노이즈맨...빨리 저 게이트 모노리스나 부숴.]
"아아 귀찮네 진짜아!! 나는 지금 일생일대의 초 중요한 순간을 맞이했다고 bro!! 방해다! 방해야! 그러니까. 우리 밴드에 여성 보컬로 들어와 줘요 man. 키보드도 괜찮아yo! 아니아니 악기를 연주할 줄 몰라도 됩니da! 저희 밴드엔 당신이 꼭 필요해yo! 제발!"
[게이트 모노리스 부수라고!]
"SHIT! 알겠어 알겠다고오!"
차근차근 설득(?)을 하던 노이즈맨은 갑자기 화를 내더니 등에 맨 기타 하나를 게이트 모노리스에 던졌다.
그랬더니 기타가 폭발했다.
무서움!
"50만제니가 넘는 음격류 가라테 전용 기타지만....필요 없어! 지금 나는 1000억 제니를 줘도 모자란 사람을 만났으니까! 그러니까 밴드에 들어와 줘yo. 네? 네?"
[...]
료는 생각하는것을 그만두었다.
.dice30 130. -
6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0591E+55) 2016. 8. 19. 오후 11:21:47.dice 30 130. = 31
실수다! -
65 유우키&코만도맨 (11214E+59) 2016. 8. 19. 오후 11:23:20기타가 터졌는데 데미지가 31... 50만제니가 날아가버렸습니다.(눈물
-
66 루이&재키주 (23795E+56) 2016. 8. 19. 오후 11:24:28여태까지 노이즈맨이 보여줬던 것들 중 가장 격하고 적극적인 스카우팅이로군요!ㅋㅋㅋㅋㅋㅋㅋ
-
67 루이&재키주 (23795E+56) 2016. 8. 19. 오후 11:25:18>>65 아, 듣고보니 그렇네요. (눈물
-
68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66919E+54) 2016. 8. 19. 오후 11:30:28게이트 모노리스가 부서지는 것을 확인한 녹턴이 합류를 기다리던 여자에게 다가가 합류해도 좋다는 말을 하고 함께 올때쯤, 시그널맨이 일행들을 보고 말했다.
"아무튼 이 너머에 뭔가가 있는건 확실하단거겠지? 긴장해라 제군들! 그게 뭐가 되었든 간에, 결코 유쾌하지만은 않을 듯 하니까!"
모의전 2000승의 직감(?)대로 말한 시그널맨이, 녹턴이 여자를 데리고 오자 말했다.
"좋다! 이제 계속 나아가자! 각오는 되어있겠지?"
"가, 각오까지는 모르겠지만... 그, 그리고 밴드라뇨... 저처럼 못생기고... 노래도 못하는 여자를..."
"자기 비하는 적당히 해도 돼. 그리고 노이즈맨도 일단 여기서 나가고나서 생각하자."
그렇게 녹턴이 말하고 다시 이동을 시작했다. 얼마나 걸었을까, 어떤 방 앞에서 그녀의 모습이 달라졌다.
"으으... 여... 여기는...?"
"엉? 무슨 일이냐?"
"아... 으... 으... ...머 ...머리가 아파...!"
"갑자기 왜 이러지...? 정신 차려. 조금만 더 가면..."
"그... 그래... 이 앞에 있는 방...은...... 아...아아아아......!"
갑자기 뭔가를 떠올린듯, 여자는 저 안쪽에 있는 방으로 뛰어갔다.
"이, 이봐! 혼자서 움직이면 위험하다!"
"시그널맨. 아무래도..."
"...예상은 했지만 갑작스럽군. 일단 그녀를 쫓아가자!" -
69 유우키&코만도맨 (11214E+59) 2016. 8. 19. 오후 11:37:59[역시!!]
"유우키! 쫒아가도 상관없는거겠지?"
[물론이야! 어서 쫒아가도록 해!]
갑자기 머리를 아파하면서 앞으로 달려가는 그녀의 모습에 유우키는 이를 꽉 깨물었고 코만도맨 역시 가볍게 혀를 찼다.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그 예상이 제대로 맞은 모양이었다.
이어 코만도맨은 빠르게, 하지만 다른 이들보다는 느리게 앞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그도 당연했다. 그의 몸은 말 그대로 중장비로 가득했었으니까..
"큭...! 망할!! 좀 천천히 달리라고!!"
땀을 뻘뻘 흘리지만 그래도 약한 소리를 전혀 하지 않으면서 어떻게든 모두의 뒤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
70 루이&재키 - 이벤트 (23795E+56) 2016. 8. 19. 오후 11:45:25[폭발했어어어....]
루이는 노이즈맨의 격한 스카우팅에 입을 떡 벌린다.
재키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최대한 웃음을 참고 있다가, 시그널맨의 긴장해라 제군들!이라는 말에 몇 번 심호흡한다.
긴장하고 싶지만, 그게 약간 잘 안 되는걸.
재키가 심호흡하자 루이도 따라 두어 번 심호흡하고, 진지한 자세로 다시 상황을 지켜보다, 놀란 표정을 짓는다.
갑자기 뭔가를 떠올린 듯 동요하다 그대로 뛰어가기 시작하는 여자를, 미처 붙잡지 못하고 재키는 놓친다.
"방금 설마, 스위치 올라갔단 이야기...?"
[...응, 그럴지도. 가자.]
루이의 말에 재키는 고개를 끄덕이고, 중간중간에 뒤쳐지는 일행이 없나 살퍼가면서 여인이 뛰어간 방향으로 뛰어간다. -
7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0591E+55) 2016. 8. 19. 오후 11:50:06"못생겼다뇨! 저희 스승님이 훨씬 못생겼어yo! 노래를 못한다뇨! 저도 엄청 노래 못 불렀었다구yo! 괜찮아yo! 다 괜찮아! 못생겨도 노래를 못해도. 저는 당신을 원해 yo! 밴드는 당신을 원합니da!"
게이트 모노리스 격파 후 계속 설둑을 하던 노이즈맨. 하지만 곧 그녀는 뛰쳐나가버렸고. 노이즈맨은 잠시 숨을 고르다 놓쳐버렸다.
"What the?! 아직 봉급이랑 포지션 이야기가 남았는데?!"
[헛소리 지껄이지 말고 빨랑 쫓아가 짜식아아!!]
"ok ok! 기다려요오오오! 거기 서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그리고 먼저 달리기 시작한 다른 이들을 제쳐버리고 달리기 시작했다. -
72 유우키&코만도맨 (11214E+59) 2016. 8. 19. 오후 11:52:26노이즈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열정적이로군요!
-
73 루이&재키주 (23795E+56) 2016. 8. 19. 오후 11:53:24>>72 그러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
-
74 유우키&코만도맨 (11214E+59) 2016. 8. 19. 오후 11:54:33유우키:......(료를 빤히)
-
7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0591E+55) 2016. 8. 19. 오후 11:56:56노이즈맨의 열정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일!!
>>74
료 : .....(주먹을 꺾어 뚜두둑 소릴 낸다.) -
76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66919E+54) 2016. 8. 19. 오후 11:59:13그렇게 일행들을 재치고 어느 방앞에 도착한 여자는 불안한 표정으로 일행들을 뒤돌아보고 말했다.
"생각 났어... 저는... 나는...!"
잠시후, 그녀의 몸에서 검이 솟아나와 변신했다. 그러나, 그녀가 두명으로 분리되어 모습을 드러냈고 그 광경을 본 시그널맨이 경악하며 말했다.
"역시 칠보검이였군! 모른척 하느라 입이 근질거렸다! 하지만 두 명으로 분리되다니! 이 무슨...!"
"후우, 겨우 나왔네..."
"두명... 이중인격이라도 되는걸까?"
녹턴이 조심스레 말하는 사이, 표독스러운 인상의 여자가 나약한 인상의 여자를 갈구기 시작했다.
"...잠깐, 너. 왜 기억을 잃어버리고 난리야? 정말 도움이 안되요 도움이. 그 자전거 바퀴 녀석도 그렇지만 진짜 마음에 안들어."
"아으으... 미안해요..."
"역시 칠보검이였군!"
"맞아... 나는... 아니, '우리'는 엘리제. 나는 쓸모없는 이 아이를 대신해서 그 녀석들의 말을 잘 듣도록 만들어진 다른 인격..."
"으으... 미안해요..."
"즉슨, 다른 인격이 실체화 된거라는거네. 세상엔 참 신기한 사람들이 많아..."
"길게 말 안하겠다. 여기로 끌려온 내비들은 어떻게 되었지?"
시그널맨이 시그나이저를 빼들고 묻자 호전적인 엘리제가 킥킥 웃으며 말했다.
"...어머? 중간에 못 봤어? 녀석들의 비참한 말로... 산송장을."
"설마... 그 좀비들은 너의 능력에 의한 희생자들이란거냐!"
"죽음조차 극복하는 이 힘... 후후... 그들이 탐낼 만하지? 그.래.서 들어줬지. 자전거 바퀴 녀석이 끌고 온 녀석들의 소원을... 그런 형태로 말이야."
그렇게 말한 호전적인 엘리제가 보라색 기둥에 매달리며(동시에 나약한 엘리제도 기둥에 매달렸다) 말했다.
"그럼, 너희들도 우선 한번 죽이고 나서 내 장난감으로 만들어줄께." -
77 유우키&코만도맨 (92308E+56) 2016. 8. 20. 오전 12:06:55"네 녀석의 이름이 엘리제라는것은 잘 알았다. 하지만 하나 말해두도록 하지."
갑자기 두명으로 분리되어서 나타난 그녀의 모습, 그리고 그녀가 하는 말들. 아무래도 처음부터 2명이었던게 분명했던 그녀의 말을 조용히 듣고 있던 그는, 미사일 포트에 미사일을 채우고 코만도 봄 발사 장치에 코만도봄을 장전하고서 그녀를 노려보았다.
그리고는 상당히 근엄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녀에게 말했다. 당연하지만 그의 말에는 그녀에 대한 적대감이 가득했다.
"죽음조차 극복하는 이 힘. 그런건 관심없다. 그런 위험한 힘을 가지고 있는건 이해했다. 하지만, 쓸모없는 이 아이라고 했나? 웃기지 마라."
그는 얌전해보이는 엘리제를 바라보다가 이어 호전적인 엘리제를 바라보면서 한발자국 다가가면서 강한 어조로 말을 했다.
"그런 위험한 힘을 가지고 설치려는 네가 누군가에게 쓸모없니 뭐니 할 처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만? 저 얌전해보이는 이가 어떤 이인진 잘 모르겠다만..적어도 네 녀석이 누군가에게 쓸모가 있니, 없니 할 처지는 아니다. 그러니까 네 녀석의 말은 흥미를 끊겠다."
이어 그는 얌전해보이는 쪽을 바라보면서 확실하게 물어보았다.
"네 녀석. 네 녀석도 그 힘으로 우릴 죽이니 뭐니 그런걸 할 작정인가? 대답해라. 눈치를 보지 말고 너의 생각을 말해라." -
7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04326E+52) 2016. 8. 20. 오전 12:12:31[그런 짓을...! 완전 개자식이구만...!]
노이즈맨은 아무 말도 없었다.
단지. 두 명의 엘리제를 바라보고 있울 뿐이었다.
[노이즈맨! 너도 알았지?! 저런 새끼들은 다 족쳐ㅂ]
"오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명!! 2명이라니!! 최고의 여성 맴버 후보가 2명!! 2명이야 bro!!! FUCXING2명이라고!!!!!"
[에.]
료는 당황했다.
노이즈맨은 저렇게 보여도 정의감 있는 성격이다.
이런 악행을 버면 화내도 괜찮지 않을까?
아니다.
노이즈맨은 지금...
2명으로 늘어나서 좋아하고 있다!
"2번째 씨! 헬로봉주르구텐탁안녕안녕안녕허세요오! 만나서 대단히 반갑습니다아! 죄송한 말이지만 그대도 다른 그대도 제 밴드에 스카우트 하고 싶습니다아!! 봉급은 부르시는대로 드릴테니까 부탁드립니다!! 도게자라도 할테니까!!"
[어이어이어이?! 너, 너 미쳤냐?! 저년들이 한 짓을 못봤어?!]
"그렇게 따지면 다이노도 바이오도. 하드에 아이즈에 지금은 간 HELL도 나쁜놈이었잖아? 우리 밴드는 메탈 밴드야 BRO. 나쁜 놈은 나쁜 놈대로 좋은거라고?! 그러니까 밴드에 들어와주세요!! 두분다!!!"
[...]
료는 생각하는것을 그만두었다.
(2번째) -
79 유우키&코만도맨 (92308E+56) 2016. 8. 20. 오전 12:13:19유우키:.........(료를 빤히)
-
8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04326E+52) 2016. 8. 20. 오전 12:15:03>>79
료 : ...........(돌이 되었다.) -
8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04326E+52) 2016. 8. 20. 오전 12:19:30참고로 노이즈맨은
엘리제 1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키보드로
엘리제 3은 강렬한 분장을 하고 새컨드 보컬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82 ◆aA5bBlnaeU (59683E+53) 2016. 8. 20. 오전 12:24:52하지만 현실은
시그널맨:안돼. 안 끼워줘. 안 끼워줄꺼야. 돌아가.
노이즈맨:에엑따... 에엑따...! -
83 루이&재키 - 이벤트 (44667E+54) 2016. 8. 20. 오전 12:26:29[애초에 여기 칠보검이랑 바이크맨 잡으러 온 거니까, 변신할 건 예상했긴 하지만...둘로, 분리됐어?!]
"....이런 이야기가 될 줄은 나도 몰랐어."
눈을 크게 뜬 것 외에 표정변화는 크지 않지만 경악한 건 루이도 마찬가지.
재키 역시, 상당히 놀란 표정으로, 자신들을 '엘리제'라고 소개한 두 명의 여성을 본다.
"죽음조자 극복하는 힘...그렇네. 그게 다 네 짓이란 이야기지?"
놀란 표정은 곧, 살기를 품은 표정으로 바뀐다.
[내비들을 이 곳으로 유인한 건 바이크맨인 것 같지만, 그래. 확실히. 이건. 아니지.]
루이 역시, 놀란 표정을 추스려 다시 진지한 표정으로, 또박또박 힘주어 말한다.
[그리고, 니 장난감? 웃기지 마, 이 마녀들아. 재키는 내 꺼야. 내 넷 내비이고 내 파트너라고. 어딜 넘봐?]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진지한(+그리고 어쩐지 약간 심기불편한) 표정으로 받아치는 루이의 말에, 전투 태세를 취하던 재키가 잠깐 미소짓다, 살벌하게 말한다.
"나도 그런 꼴이 되는 건 사양이지만. 너희야말로, 봐주지 않겠다는 이야기야." -
8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04326E+52) 2016. 8. 20. 오전 12:27:30>>82
노이즈맨 : 밴드를 권유했는데 왜 들어오질 못하니...왜 들어오질 못해...오늘은 왠지 운수가 좋더니만...
료 : 50만제니짜리 기타 날렸으면서.
노이즈맨 : SHIT. -
85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전 12:29:40노이즈맨은 이 와중에도 굴하지 않고 스카우팅이군요....!
어떤 의미로는 대단하네요! :3c -
86 유우키&코만도맨 (92308E+56) 2016. 8. 20. 오전 12:33:03이렇게 반응하는것만으로도 모두의 개성이 확실하게 보이지 않나요? 정말 신기하죠.
-
8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04326E+52) 2016. 8. 20. 오전 12:34:18그렇다! 모두의 개성!
노이즈맨에겐 스카우트를 하는 개성이 있었다!
아이에에에?! -
88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전 12:39:26>>86 그렇네요!
루이는 "누가 뭐래도 재키는 내 파트너다!"라는 게 은근 강하달까요, 그런 느낌이라 마지막 발언에서 가장 많이 발끈했네요.
>>87 그것도 개성이라면 개성이겠죠!ㅋㅋㅋ -
89 유우키&코만도맨 (92308E+56) 2016. 8. 20. 오전 12:46:37코만도맨과 유우키는 아무래도 저런 제멋대로인것을 상당히 싫어하는 성격이니까요. 그래서 따지게 되는 그런 케이스로 가게 되었죠.
-
90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59683E+53) 2016. 8. 20. 오전 12:49:23"그만둬라! 쓸데없이 싸울 생각은 없다! 우린 단지 너흴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고 싶을 뿐이다!"
시그널맨의 간곡한 말에도 불구하고 호전적인 엘리제가 이를 비웃으며 말했다.
"후후... 나는 그저, 이 힘을 마음껏 사용하고 싶을 뿐, 왜냐하면 그게 내가 만들어진 이유인걸."
"아으... 미안해요... 미안해요..."
나약한 엘리제가 거듭 사과하는 것을 보며 녹턴이 안타까운 표정으로 물었다.
"엘리제... 어째서 너까지..."
"후후후... 소용없어. 그 아이는 나의 꼭두각시. 그 아이는 너무 나약해...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 그래서 내가 대신 해주는거야. 그 아이가 못하는 것... 전부! 그러니까 그 아인 내 말대로만 하면 되는 거라고."
호전적인 엘리제의 말에 나약한 엘리제가 두 눈을 꼭 감고 있자 호전적인 엘리제가 말을 이었다.
"후후... 거기다가 두번째 인격이 그 꼴을 당했으니 더더욱 겁에 질려 있겠지. 보고 있으렴, 너희들도 좀비로 만들고 이 밖에 있는 녀석들도 전부 좀비로 만들꺼야. 다들 그렇게 괴물이 되면 더는 아무도 우릴 괴물이라 부르지 않겠지... 죽음이라는 안식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우리가 여왕으로 군림하게 될 꺼야!"
"...으으......"
나약한 엘리제가 겁에 질린 것을 보던 시그널맨이 소리쳤다.
"제정신이 아니군! 네년은 완전히 뒤틀려있다! 물론 나나 여기 있는 녹턴도 고독하게 살아왔기에 네 기분을 모르는건 아니다! 하지만, 그런 세상은 만화책에 나오는 삼류 악당들의 망상에 지나지 않아!"
"그래. 고독한걸로 따지면 나도 만만치 않지만... 다른 사람들까지 고독하게 만들자고? 미친 소리. 넌 우리가 막을꺼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재미있네. 그럼 한번 해봐!"
호전적인 엘리제가 도발하며 전투 태세를 취하자 반사적으로 나약한 엘리제도 전투 태세를 취했다.
"바라던 바다! 제군들에게 안식을 선사해주지!"
그렇게 외친 시그널맨을 시작으로, 격렬한 전투가 시작되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중격:.dice 80 180. = 153
대상:엘리제 3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62
대상:엘리제 3
'언리미티드 엔비' 엘리제 1
HP:1000
'언리미티드 엔비' 엘리제 3
HP:1000
/두번째 인격은 없어. 주거써... 바이크맨이 주겨버려써...! -
91 유우키&코만도맨 (92308E+56) 2016. 8. 20. 오전 12:53:51좋아. 그럼 전 엘리제 1을 때리겠습니다. 고로 공성모드로 갑니다!
-
9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04326E+52) 2016. 8. 20. 오전 12:58:42"ok ok ok! 말은 잘 이해했어! 과거에 뭔가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던 모양이네? 괜찮아 괜찮아! 그런건 전부 상관 없으니까! 그리고 거기 좀 성질 더러운 당신! 사람을 꼭두각시 취급하는건 실제 안 좋은 일이랍니다! 네!"
전투에 들어간 상황. 하지만 노이즈맨은 아직도 스카우트를 시도하고 있었다.
료는 이를 뿌득뿌득 갈며 분노에 차 외쳤다.
[야 이 머저리 새꺄! 너, 너 아직도 밴드니 뭐니 하는거냐?! 앙?! 지금 싸우고 있다고! 그리고 저년 좀 봐. 좀비로 가득찬 세상이라니 참 행복하기도 하겠다! 응?!]
"...알아 bro. 스카우트는 힘들어 보이는데."
[그럼 왜...!]
"그야. 저 애는 말야. 두명 다 나랑 똑 닮았단 말이지. 예전의 나랑."
[!]
"그니까 말야 bro! 어떻게든 해주겠단거야! 스카우트다! 스카우트인거다! 스카우트해 주겠어! 그리고 하하호호 웃으며 해피엔딩이다!"
노이즈맨이 허리에서 드럼 스틱같은 톤파를 꺼내들고, 엘리제 1에게 달려든다.
"있지 man?! 진짜 밴드 들어와주지 않겠어?! 가족같은 분위기 보장이니깐말야!"
.dice 30 130. = 123 -
9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04326E+52) 2016. 8. 20. 오전 1:00:09가라 코만도맨! 작살내버려!
노이즈맨 : NONONONONONONO Don't 작살! 작살내지 마 man!
료 : 노이즈맨을 작살내주지 않을래? -
94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전 1:00:46그렇다면 저도 방어막 갑니다!
-
95 유우키&코만도맨 (92308E+56) 2016. 8. 20. 오전 1:01:38"가치없는 말이나 지껄이기는.."
2명의 엘리제의 말을 들으면서 코만도맨은 어이가 없다는듯이 한숨을 내쉬었고 이어 곧 평소의 전투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어차피 싸움은 피할 수 없는 것. 보나마나 또 검은색 칩이 들어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는 크게 받아들이지는 않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다는 듯이 그는 엘리제 3를 바라보면서 오른손으로 삿대지를 하면서 강한 어조로 말을 이어나갔다.
"네 녀석이 말했나? 2번째 인격이 그 꼴을 당했다고? 그럼 네 녀석은 일단은 너인 그 녀석에게 끔찍한 짓을 한 녀석의 말을 따르고 있다는 얘기밖에 안 되지 않나! 이제와서 모두를 다 좀비로 만드니 마니 하면서 복수하는것처럼 말하지 마라! 결국 네 녀석 역시 저 녀석과 똑같은 겁쟁이다!"
이어 그는 발에서 고정장치를 사출한 다음에 자신의 몸을 고정시켰다. 그리고는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죽음이라는 안식으로 가득찬 세상? 모두가 괴물이 되면 너희들을 괴물이라고 부르는 이가 없다고? 그래 없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너희를 인정해주는 이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네가 말하는건, 둘만이 남아서 영원한 외로움을 간직하겠다는거다. 그런 외로움을 너희들의 짊어질수 있는가! 그 이전에 좀비로 만든 이들의 인생을 너희들이 짊어질수 있는가! 그럴 자신이 없다면 그따위 헛소리는 집어치워라!"
이어 그는 차지를 끝내고서 그 포 공격을 엘리제 1에게로 강하게 쾅 하고 발사했다.
"너도 마찬가지다. 너도 힘이 있다면 확실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자신의 의사를 말해라! 꼭두각시라고? 그런 걸 들으면서 네 녀석은 아무런것도 느끼지 못하는거냐! 너에게도 인격이 있고 생각이 있을터다! 저 자의 말이 아니라 너 자신의 말을 하란 말이다!"
//
.dice 80 180. = 89 -
96 루이&재키 - 이벤트 (44667E+54) 2016. 8. 20. 오전 1:12:38"....마음에 안 드네, 그 발상."
과거의 자신이 졸업했던 것을 떠올리며, 다홍색 눈으로 재키가 엘리제들을 노려본다.
어째서 그 힘을 진정으로 타인을 위해 쓸 생각을 못하는 걸까. 그게 진짜로 멋진 거라고, 루이 군이 그랬는데.
"그딴 식으로 써서는, 남한테 그 힘이 멋지단 소리는 죽어도 못 들을거란 이야기야."
[재키, 방어막이야. 진짜 멋진 게 뭔지 보여줘.]
두 엘리제가 같이 덤벼들 준비를 하고, 코만도맨이 공성모드를 쓰는 걸 본 루이가, 지시를 내린다.
"오케이."
광역 방어 공명장치를 소환해, 내려놓는다.
공명장치는 아군들을 덮는 반구형의 보호막을 형성한다. -
97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전 1:14:40더워서 그런가 자세가 나빠서 그런가, 뭔가 대사가 멋지게 쓰고 싶은데 잘 안 써지네요...
목 돌리니까 뿌득뿌득 소리나영 -
98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전 1:17:16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저 원래 말빨 별로였죠 참... _(:3_ _)_
-
99 유우키&코만도맨 (92308E+56) 2016. 8. 20. 오전 1:18:57에이. 재키의 말도 멋진걸요! 루이의 말도 말이에요!
-
100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전 1:30:14>>92 >>95
재키 : 이 와중에도 대단하네, 노이즈맨은... :0
루이 : 코만도맨도. 머시따... :0
>>99 그런가요! :>c
위에서 유우키주가 말씀하셨던 대로, 확실히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
102 ◆aA5bBlnaeU (33729E+54) 2016. 8. 20. 오전 1:32:52후우... 이 이상은 무리일거 같아요. 저는 이만...
-
103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전 1:36:32그러고보니 벌써 한시 반이네요.
고생하셨어요 캡틴!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봐요! -
104 유우키&코만도맨 (92308E+56) 2016. 8. 20. 오전 1:37:42벌써 시간이 확실히 이리되었네요. 캡틴도 루이주도, 코바주도 다 수고하셨습니다!
-
105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전 1:44:46네, 유우키주와 코바주도 고생하셨어요!
저도 오늘은 이만 이쯤에서 가볼게요! 모두 굿나잇입니다! 다음에 봐요! -
106 유우키&코만도맨 (92308E+56) 2016. 8. 20. 오전 1:45:36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그럼 유우키주도 퇴장해볼게요!
-
107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12:06:20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
-
108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3:19:30루이주도 플러그인!
오늘도 덥네요.... -
109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4:33:19유우키주 다시 갱신할게요. 으아아..더워요. 살려줘요!
-
110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4:39:40>>109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여기도 엄청 더워요. X( -
111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4:40:23루이주. 루이주도 녹아내리시는군요. 이럴땐 수박이 최곱니다. 하하하하!(퍼먹는 중
-
112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4:46:37수박...맛있겠네요!
전 오늘도 냉커피...! 그렇지만 오늘은 캔커피보다 비싼거에요!
카페라떼 카라멜 마끼아또...그 시리즈 중에서 두번째로 좋아하는 거에요! 첫번째인 초콜릿 모카는 요새 동네 슈퍼나 편의점에 잘 안 들어와서 아쉽네요. -
113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4:50:06이 시원함을 루이주에게도 나눠주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서 슬프네요. 수박을 모니터 앞에서 흔들면 될까요?(그리고 날아오는 브레스
냉커피라. 확실히 냉커피는 시원해서 좋은 편이에요. 물론 저는 블랙이 아니면 잘 안 먹는 편이지만요. 그러고 보니 루이주도 슬슬 개학이 다가오고 있네요. 이제 얼마 안 남은 방학기간도 즐겁게 보내길 바래요! -
114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4:57:33>>113
유우키줔ㅋㅋㅋㅋㅋㅋ
저에게는 저에게만의 시원함이 있으니 걱정 마세요! (←선풍기 바로 앞)
음, 그렇군요! 아...그러고보니 8월도 슬슬 끝나가네요!ㅠㅠㅠㅠ
그랬으면 좋겠네요! -
115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5:00:45그렇다면 다행이네요. 그러고 보니 오늘은 엘리제가 확실하게 무너질 차례일까요? 그런데 리저렉션의 공포가.. hp 잘 맞출 수 있으려나요.
-
116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5:06:40>>115
동시에 쓰러트리기...그게 가장 무난하겠죠!
...설마 팀킬 후 리저렉션을 시전하진 않겠죠. 아니길 바래야겠어요. X( -
117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5:08:37팀킬후에 리저렉션이라..그건 그거대로 엄청나게 무시무시하군요.(동공지진) 그래도 아직 애들은 그 정보를 모르니까 최소 한번은 리저렉션을 띄워야하겠죠. 음.
-
118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5:17:40>>117
엘리제3이라면 충분히 그럴지도 몰라요....(소름)
메타적으로 말하자면, 그렇겠죠... -
119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5:25:59동시 공격이 가능한 노이즈맨의 활약이 정말로 중요해지는 순간입니다!
-
120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5:30:01>>119 그렇네요! :0c
노이즈맨의 활약도 기대되는 상황이에요! -
121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5:33:19이미 노이즈맨은 어제 엄청난 활약을 보여버렸지만 말이에요. 그리고 저 상황이 끝나고 얼마 가지 않아 코만도맨이 폭주하는 사태가 벌어지고..여러모로 넷 세이버즈 바쁘군요.
-
122 ◆aA5bBlnaeU (72084E+52) 2016. 8. 20. 오후 5:38:24그리고 소소한 특별 인물들도 나타날꺼고 보족크도 내부 개편이 있을꺼고...
슬슬 종점을 향해 달려가서 뿌듯합니다. -
123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5:41:36>>121 그렇네요...!바빠지겠지요. :0c
>>122 캡틴 어서와요!
보족크 내부 개편은 짐작했지만, 소소한 특별 인물들이 누굴까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
124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5:43:08캡틴 안녕하세요! 보족크 내부 개편은 역시 있을수밖에 없겠죠! 또 누가 나타나게 되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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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aA5bBlnaeU (72084E+52) 2016. 8. 20. 오후 5:56:35예전에 한번 언급했던것처럼 니트로맨 직속 친위대라 할 수 있는 '테러블 트리오'와 또다른 간부 한명이 추가될 예정!
그리고 검은색 칩의 정체도 슬슬 밝혀지고 조금씩 시리어스해질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테러블 트리오는 보족크의 난폭자로 분류되진 않아요. 용병 비슷한 개념이라서요 -
126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5:59:50그렇군요. 어찌되었건 적이니까 날려버리면 되는거군요!(두둥) 하지만 트리오라고 했고 지금 넷 세이버즈에 소속되어있는 네비도 녹턴과 시그널맨을 빼면 3명이니까 라이벌 구도로 가는것도 재밌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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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6:04:45>>125-126 그렇군요...
라이벌 구도라, 그것도 재밌겠네요! :3c
시그널맨은 이미 니트로맨과 견원지간이니까 말이에요. -
128 ◆aA5bBlnaeU (40087E+51) 2016. 8. 20. 오후 6:11:13라이벌 구도로 간다면 1:1 대결이라도 해야하는걸까요?!
-
129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6:11:421:1 대결로 가면 우리들에게 승산은 있는걸까요?(동공지진
-
130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6:21:31>>128-129
앗, 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네요....(동공지진22 -
131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6:28:19만약 라이벌전이라고 한다면.. 라이벌 전 전용 브금이라도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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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aA5bBlnaeU (40087E+51) 2016. 8. 20. 오후 6:37:28그냥 성향이나 그런쪽으로 라이벌 관계라 하는편이 좋겠네요ㅋㅋ;;
여러분들이 궁금하시다면 테러블 트리오에 대해 짧게 설정이나 풀어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
133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6:40:58저는 괜찮아요! 이런저런 썰 듣는거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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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6:41:55저도 좋아요!
저도 그런 거 좋아하는 편이라! 재밌을 것 같네요! :3c -
135 ◆aA5bBlnaeU (05644E+51) 2016. 8. 20. 오후 6:46:24그럼 집에 가서 쓸테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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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6:50:00>>135 네, 조심히 잘 들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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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7:07:06유우키주 식사 마치고 갱신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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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7:11:46유우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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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7:20:08오늘 저녁도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루이주도 빨리 저녁 맛있게 드셔야할텐데 말이에요.
-
140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7:27:21>>139
그렇군요! 저야 역시나 아직 안 먹었지만...유우키주는 잘 드시고 오셨으니 캡틴도 잘 들어가셔서 맛밥하셨으면 좋겠네요! -
141 ◆aA5bBlnaeU (16048E+51) 2016. 8. 20. 오후 7:30:02후아 오자마자 심부름이라니... 이제야 좀 쉴 수 있겠네요!
-
142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7:31:53심부름 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캡틴!
-
143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7:34:10>>141 어서와요 캡틴!
오자마자 심부름...! 가끔 그럴 땐 귀찮죠...수고 많으셨어요! 잘 쉬시길! -
144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7:48:21저도 슬슬 저녁 먹을 때가 됐으니 잠시 나가볼게요!
나중에 봐요! -
145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8:00:22식사 맛있게 하세요! 루이주!
-
146 ◆aA5bBlnaeU (16048E+51) 2016. 8. 20. 오후 8:29:09테러블 트리오
니트로맨 직속의 완전자립형 넷 내비 삼인조. 니트로맨과는 달리 보족크 소속이 아닌 일종의 용병 형태로 니트로맨과 이해관계에 따른 계약을 맺어 그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다. 개개인의 실력은 니트로맨 왈 '진심으로 덤비면 내 목숨도 보장할 수 없다' 정도. 사실상 한명한명이 보족크의 간부가 되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의 실력이라 할 수 있다. 맴버 구성은 다음과 같다.
파이렛츠우먼.EXE
"태양신도 밟아버린 여자! 술과 이케맨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여자! 그게 바로 나 파이렛츠우먼이다! 내 이름은 제대로 듣고 뒈지라고 짜식들아! 포격 준비!"
원래는 무역 회사에 거주하며 물품을 관리 감독하던 내비였으나 우연히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역사책을 읽고 나서 해적을 동경하게 되어 탈주했다. 이후 자신의 기함 '웨일 갤리온'호를 타고 네트워크의 바다를 누비며 수많은 보물들을 약탈하고 그렇게 약탈한 보물들을 흥청망청 써대는(즉 그녀가 훔치고 약탈한 보물들은 결국 빙빙돌아 원래 자리로 돌아온 셈) 방탕한 삶을 즐기다가 그녀의 우수한 전투력을 높게 여긴 니트로맨과 계약을 맺어 테러블 트리오의 맴버가 되었다. 그녀의 기함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격은 에이리어 하나를 먼지로 만들어버릴 위력을 지녔으며 그녀 자신도 오른손의 갈고리와 왼손에서 발사되는 '리모트 마인'을 사용한 트리키한 전투를 구사한다. 소문에 의하면 '썬갓.EXE'라는 강력한 내비를 쓰러트렸다고 하는데 진위는 불명. 육감적인 나이스바디 누님형 내비로 술과 잘생긴 남성형 내비를 아주 좋아한다. 즉흥적이고 호기심이 많아 테러블 트리오 중에서 사고를 가장 많이 치지만 의리는 중요시 여기기에 그녀가 니트로맨을 배반할 일은 없다고...
스피어맨.EXE
"신창이라 칭송받은 나의 창에 이격이란 없노라! 지금까지의 공격, 배로 갚아주마!"
중국 창병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내비. 가벼운 경장갑으로 무장해 높은 기동성을 가진 데다가 그의 창은 고스펠의 이빨로 만들어서 창에 닿은 내비의 데이터를 내부에서 터트려 지워버리는 무서운 위력을 가졌다. 자신을 쓰러트릴만한 강자를 찾아 전뇌세계를 누비고 다녔으며 그 과정에서 몇몇 보족크의 난폭자들을 딜리트 시켰기에 니트로맨의 추적을 받는다. 장장 12시간에 걸친 전투 끝에 승부가 나지 않자 니트로맨은 그의 강력함과 긍지, 그리고 전투광적 면모를 높게 사 그와 계약을 맺어 테러블 트리오의 맴버로 만들었다. '적으로 두기엔 너무 아까운 사내'란게 이유라나? 감정이 풍부한 파이렛츠우먼이나 냉철하고 자아도취적인 크리스탈맨과는 달리 '전사로서 너무나도 순수하다'라고 평가될 정도로 전투를 위해 살아가는 내비. 약하거나 무력화된 상대를 죽이는 걸 꺼리며 강자와의 싸움을 긍지로 살아가지만 자신의 신념보단 니트로맨, 나아가 보족크의 이념을 더 우선시하기 때문에 위험성만으로는 최강. 보족크에선 '신창 스피어맨'이라 칭송받고 있다.
크리스탈맨.EXE
"비겁하다고 했습니까? 좋습니다. 마음껏 욕하시길. 어떤 방식을 쓰던 간에! 이기면 그만이란 말입니다!!"
정정당당한 전사인 스피어맨이나 감정이 풍부하고 유쾌한 파이렛츠우먼과는 달리 냉정하고 쿨한 성격의 맴버. 말로는 '두 멍청이들과 저를 동급 취급하지 말아주시길'이라고 하며 둘을 사정없이 까지만 마음속으론 둘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테러블 트리오중 유일하게 출신이 불분명하며 단지 어느 외진 에이리어에 거주하던 크리스탈맨을 니트로맨이 찾아가 어떤 조건으로 계약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존댓말을 사용하며 수정구를 사용한 화려한 기술들이 특기.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레이저 빔을 반사시키는가 하면 수십미터에 결계를 치고 그 내부에서 수천개의 수정 파편을 날리는 식의 다채로운 기술을 구사한다. 얼핏 보면 신사적인 성격이지만 절대 방심하지 않는 집념이 특기이자 장점이라 아무리 적이 약하다 해도 결코 우습게 보지 않으며 도박이나 위험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려 한다. 때문에 자연스레 타인과 거리를 두는 성격이 되어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
/드디어 올렸다! 설정! -
147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8:31:26설정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저 3명중이라면 코만도맨은 크리스탈맨을 가장 적대 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대사가 이미 코만도맨이 제일 싫어하는 대사야! 저거!
-
148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8:33:47저녁 맛있게 먹고 돌아온 루이주가 재갱신입니다!
와우, 셋 다 만만치 않아보이는군요! :0 -
149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8:45:41어라. 그러고보니 시그널맨 묘하게 인기 많았던 것 같은 느낌이...이거 파이렛츠우먼이랑 마주치면 난리나지 않으려나요. :3c
-
150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8:47:42이렇게 녹턴과 파이렛츠 우먼이 라이벌 관계가 형성이 되어버립니다.(아냐
-
151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8:51:41>>150
근데 의외로 녹턴에게 꽂혀버릴지도 모르겠군요...!
과연 파이렛츠우먼의 '이케멘'에는 누가 들어갈까요.
재키요? 에이, 설마요. :3c -
152 ◆aA5bBlnaeU (16048E+51) 2016. 8. 20. 오후 8:54:08파이렛츠우먼은 시그널맨을 꼰대 이케맨이라고 부르지만 좋아하진 않습니다. "영혼의 파장이 안맞아! 사는 방식이 극혐이라고!"라는 식.
아 그래도 코만도맨이나 재버워키, 노이즈맨은 좋아하겠네요.
시그널맨:녀석을 보는 내가 쪽팔려! 인생의 방식 자체가 극혐이라고!
코만도맨:크고 아름다워!
재버워키:작고 귀여워!
노이즈맨:몰라 뭐야 저거 이케맨!
녹턴:(언급없음) -
153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9:03:17>>152
맙소사! 의외로 수비범위가 넓군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
154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9:05: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샄ㅋㅋㅋㅋㅋㅋ 크고 아름다운겁니까?! 무려?! 아니..그 전에 왜 코만도맨은 적 여성 네비마다 인기를 끄는거죠?!(당황
-
155 ◆aA5bBlnaeU (16048E+51) 2016. 8. 20. 오후 9:08:04>>153
그러합니다. 즉흥적이고 호기심많은 성격이라 일단 들이대고 보는거죠.
>>154
실제로도 크잖습니까ㅋㅋ -
156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9:08:13그 와중에 녹턴찡 의문의 1패. (또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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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9:24:25음..코바주가 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데 역시 오늘은 안오게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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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9:27:51아무래도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오늘은 진행해도 좋고 쉬어도 좋지만요? :3c -
159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9:34:30이렇게 되면 코만도맨과 재키가 열심히 딜을 할 수밖에 없겠군요. 노이즈맨의 동시 공격이 엄청나게 중요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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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04326E+52) 2016. 8. 20. 오후 9:35:39도-모. 코바주데스.
>>152
노이즈맨 : oh...나의 팬인건가yo? 그렇다면 사인도 사진도 넘쳐나도록 해 드리jo!
료 : 저게 어디를 봐서 이케맨? -
161 ◆aA5bBlnaeU (16048E+51) 2016. 8. 20. 오후 9:38:44녹턴은 만난적 자체가 없고 설령 만나도 '귀엽지만 내 취향은 아니네.'라고 선을 딱 그을 스타일.
코바주 어서오세요! 이제야 3인방이 다 모였나! -
162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9:39:04코바주 안녕하세요! 3인방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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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9:43:13코바주 어서와요, 그렇네요!
3인방이 다 모였군요!ㅋㅋㅋㅋㅋ노이즈맨ㅋㅋㅋ
>>161 그렇군요!ㅋㅋㅋ -
164 ◆aA5bBlnaeU (16048E+51) 2016. 8. 20. 오후 9:50:46일단 나가기전에 마저 진행은 해야겠죠? 코바주가 언제 올질 모르니 이럴때 진행해둬야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165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9:54:53네, 진행인가요! 오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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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16048E+51) 2016. 8. 20. 오후 9:57:01"아하하! 가볼까! 훗!"
"얏!"
엘리제들은 공격을 받고나서 기둥에 올라탄 상태로 수리검을 바닥에 던졌다. 그러자, 수리검이 뱀으로 변해 방어막에 달려들었고 그것을 본 시그널맨이 말했다.
"도무지 알 수가 없는 공격이군! 허나 그런 공격은 소용없다! 소용없다! 소용없다!"
"방어막이 있는 한 뱀은 금방 사라지겠지. 일단 계속... 저 호전적인 엘리제부터 공격해야겠어. 쟨 너무 위험해."
"동감이다! 남은 한쪽은 그나마 갱생의 여지가 있으니 일단 저쪽을 노린다!"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과 녹턴은 호전적인 엘리제를 공격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중격:.dice 80 180. = 90
대상:엘리제 3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75
대상:엘리제 3
'언리미티드 엔비' 엘리제 1
HP:788
스네이크 슈리켄:.dice 20 40. = 29
대상:방어막
'언리미티트 엔비' 엘리제 3
HP:685
스네이크 슈리켄:40
대상:방어막 -
167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9:59:25아..안돼! 지금 리저렉션을 꺼내려고 하고 있어. 하지만 시그널맨이 저리 말했으니.. 코만도맨도 저길 때려야겠군요.(눈물
-
168 유우키주 (92308E+56) 2016. 8. 20. 오후 9:59:54라고 말하지만.. 파해법이 생각났다! 고로 저는 원래 가던대로 갑니다!
-
169 유우키&코만도맨 (92308E+56) 2016. 8. 20. 오후 10:02:32"그렇군! 교관! 그럼 나도 그쪽으로..."
[아니야! 코만도맨! 너는 그대로 공격하던 곳을 공격해!]
"....? 어째서냐? 유우키."
[저 녀석들의 말을 기억해. 저 녀석들..죽음을 다룬다고 했어. 뭔가 느낌이 안 좋아. 그러니까 저쪽은 저 둘에게 맡기고 넌 비어있는 한 쪽을 공격해!]
엘리제의 말.
그것은 죽음을 다룬다는 힘에 관련된 말이었다. 죽음.. 그것이 어떻게 작용할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는 봐왔다. 좀비로 변한 네비들의 모습을.. 만약 그게 그녀의 능력이라고 한다면....
네비를 좀비로서 바꿔버리는 그런게 능력이라고 한다면...
어쩌면 자신의 가설이 틀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는 자신의 생각을 믿어보기로 했다. 그러기에 그는 코만도맨에게 계속해서 엘리제 1을 향해서 공격을 할 것을 지시했다.
"알았다. 너는 나에게 잘못된것을 지시한적은 없었다. 그러니...난 널 믿는다! 유우키!"
이어 그는 다시 한번 차지를 가하고서, 엘리제 1에게로 공격을 가했다. 2발의 포는 강한 폭발을 일으키면서 검은 연기를 자욱하게 만들었다.
//
.dice 80 180. = 125 -
170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10:02:35엘리제3의 스네이크 슈리켄은 무조건 최고뎀인 겁니까! ㄷㄷ
이건 뭐 대놓고 엘리제3 때리란 거네요, 저도 엘리제 3에게 디버프 갑니다...! -
171 ◆aA5bBlnaeU (35891E+52) 2016. 8. 20. 오후 10:07:30사실 리저렉션이 안나오면 섭하기 때문에...
아 물론 둘다 동시에 쓰러지면 새로운 이벤트가 나타날껍니다! -
172 루이&재키 - 이벤트 (44667E+54) 2016. 8. 20. 오후 10:20:47[수리검이 뱀으로...! 죽은 뱀 넣어뒀다가 능력으로 되살린 건가...!]
"둘이서 한꺼번에 덤비니 장난없는 이야기네..."
양 쪽에서 날아오는 스네이크 슈리켄 공격에 방어막이 크게 흔들린다.
[이거, 어떻게 해야겠는데...]
"특히 호전적인 쪽이 거센 것 같지?"
[응, 일단 그 쪽으로 디버프를...!]
"오케이."
곡예를 하듯 기둥을 타고 움직이는 호전적인 엘리제가 아랫쪽으로 내려올 때를 노려, 연보라색 연기를 한 차례 뿜어낸다.
"있지, 잠깐 자는 게 어때."
슬럼버 브레스 .dice 0 10. = 4
방어막 HP 31/100, 1/5턴째 사용 중 -
173 유우키&코만도맨 (92308E+56) 2016. 8. 20. 오후 10:21:30실패해버린 모양입니다. 자는데에는 말이죠.(눈물)
-
174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10:23:24>>171 아무래도 그렇죠? :3c
과연 엘리제 3, 만만치 않네요! 턱걸이 성공이에요. -
175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10:24:45>>173
디버프는 걸렸지만 스턴은 안 걸렸군요.
이쯤에서 이오타 의문의 1패. -
176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04326E+52) 2016. 8. 20. 오후 10:30:29[으으으으으으음.]
사실 료는 뱀을 싫어한다.
무섭다 무서워 실제 무서워.
"뱀?! 멋집니da! 정말 멋져yo! 어쨌든 우리 밴드에 들어오시면 인기인도 되실 수 있고, 매일매일 펜레터로 우채통이 꽉 차고..."
다 뻥이다.
"그렇게 될겁니da! 제 4의 벽 너머에 있으신 그대! 어쨌든 밴드에 들어와 줘요! 플리즈으!!"
.dice 30 130. = 104
//바쁘다 바빠 -
177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10:37:35노이즈맨은 여전히 스카우트 시도중이군요! :3c
-
17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04326E+52) 2016. 8. 20. 오후 10:40:38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아. 공격대상은 엘리제 1로..,
안 적었어.ㅅ다... -
179 유우키&코만도맨 (92308E+56) 2016. 8. 20. 오후 10:43:05저 열정에 감동해서 노이즈맨과 료에게 박수를 보냅니다...하지만...
코만도맨:..........
유우키:.......... -
180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43303E+53) 2016. 8. 20. 오후 10:46:11"잠은 죽어서 자면 충분해! 꺄하핫!"
호전적인 엘리제는 자신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것에 광소를 터트리다가 한 손에 달린 촉수를 사용해 반대편 기둥으로 이동했다. 그러자, 나약한 엘리제도 똑같은 기술로 반대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보아하니 같은 기술들을 사용하는 모양이군!"
"인격이 달라도 본체는 같으니까... 아닐까?"
"어떻든 상관없다! 공격을 집중할뿐!"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과 녹턴은 계속해서 호전적인 엘리제를 타겟으로 잡았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포격:.dice 80 180. = 98
대상:엘리제 3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67
대상:엘리제 3
'언리미티드 엔비' 엘리제 1
HP:559
자코드 윕:.dice 20 30. = 23
대상:방어막
'언리미티드 엔비' 엘리제 3(3턴동안 입는 피해 15증가)
HP:420
자코드 윕:.dice 20 30. = 28
대상:.dice 1 5. = 2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코만도맨.EXE
4. 재버워키.EXE
5. 노이즈맨.EXE -
18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04326E+52) 2016. 8. 20. 오후 10:46:47>>179
노이즈맨 : 너희들은 나중에 스카우트해줄테니까! 기다려☆
료 : 그게 아닌 것 같은데... -
182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10:47:55재키 :......
루이 :......고생 많으십니다 선배님... -
183 유우키&코만도맨 (92308E+56) 2016. 8. 20. 오후 10:50:11유우키:...아니..그런게 아니야... 노이즈맨.
코만도맨:........머리가 아프다..유우키..유우키여... -
184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10:51:21방어막 와장창에, 녹턴에게 20 데미지네요.
엘리제 3에게 휠 커터 갑니다. -
185 유우키&코만도맨 (92308E+56) 2016. 8. 20. 오후 10:52:32"여러모로 쨉싸게도 움직이는군. 무슨 원숭이냐! 네 녀석은...!!"
촉수를 이용해서 빠르게 빠르게 반대편 기둥으로 이동하는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코만도맨은 다시 조준치를 새로 맞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는 일에 대해서는 전혀 달라지는게 없었따. 그는 다시 한번 차지를 모았고, 엘리제 1를 타겟으로 삼았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그것이 유우키의 지시. 단지 그 때문이었다. 자신은 넷네비. 말도 안되는 지시가 아닌한 그것을 따를 생각이었다.
마음 속으로 결심을 굳히고서, 흔들리지 않겠다고 마음 먹으며 그는 엘리제1에게로 공성모드 포 공격을 다시 가했다.
"놓치지 않는다. 도망칠수도 없다. 나의 화력 속에선..! 유우키가 널 노리라고 한 만큼, 나는 너를 노린다.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 아무리 빨리 움직인다고 하더라도!!"
//
.dice 80 180. = 141 -
186 루이&재키 - 이벤트 (44667E+54) 2016. 8. 20. 오후 11:08:10"죽으면 꿈을 꿀 수 없는걸? 어이쿠."
잠은 죽어서 자면 되지, 라고 자신의 말을 받아치는 엘리제 3에게 또 대꾸하다가, 팔의 촉수로 기둥을 감으며 휘익 넘어오는 두 엘리제를 피해 몸을 숙인다. 두 엘리제의 공격에 방어막이 와장창 부서지며, 광역 방어 공명장치와 함께 사라진다.
[안 통했나...!]
"아니, 전혀 안 통한 건 아닌데......성격이 저 따위라 겉보기엔 표가 안 나는 것 같은 이야기네."
[그럼 뭐, 방어막도 깨졌으니 지금 할 일은 뻔한가. 배틀칩, 휠 커터. 슬롯 인.]
"꿈을 꾸기에 사람은 대단한 거야."
관계없을지도 모르는 엉뚱한 소리를 하며, 한 손에 전송된 휠 커터를 엘리제 3에게 날린다.
.dice 120 220. = 173
광역 방어 공명장치 파괴됨 -
187 유우키&코만도맨 (92308E+56) 2016. 8. 20. 오후 11:26:55으음...? 노이즈맨은 어디로..?!
-
18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04326E+52) 2016. 8. 20. 오후 11:29:03"yo yo! 이렇게나 말했는데도 왜 어째서 아무 말도 없으십니까?!"
다시 톤파를 바로 잡고 자세를 잡는 노이즈맨.
크게 심호흡을 하고, 엘리제 1에게 또 도약하는것이었다.
"좋다! 싫다! 똑바로 말해달라구요 man! 아무 말도 없으면 답답해 죽으니끼아!!"
[그건 거절의 뜻이 아닐까.]
"닥쳐 bro!"
.dice 30 130. = 58 -
189 유우키&코만도맨 (92308E+56) 2016. 8. 20. 오후 11:32:21호랑이도 제말 하면 나타난다는게 이런 의미인가!!
-
190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16048E+51) 2016. 8. 20. 오후 11:49:27"캬아악!"
"후! 드디어 끝났군! 이제 저 나약해 보이는 녀석을 설득하면..."
"잠깐만 시그널맨, 저기!"
호전적인 엘리제가 휠 커터에 베여 딜리트 된 순간,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나약한 엘리제가 칠보검의 능력을 발동시켰다.
"돌고 도는 윤회가... 생명을 자아낸다... 거스를 수 없는 장부를 넘어 혼이여... 현세로 돌아가라...! 으으... 리저렉션! 되살아나줘!"
"무, 무슨 짓거리냐!"
"부활했어...? 저런게 가능해?"
"아하하하하핫!! 소용없어!! 그야 당연히, 우리는 생명을 조종하는 능력자니까! 내가 죽어도 그 아이가 나를 소생시켜, 그 아이가 죽어도 내가 그 아이를 소생시키지! 이것이 바로 리저렉션! 다른 말로는 언리미티드 애니머스! 곧 생명윤회! 우리의 능력!!"
"으으... 미안해요..."
"골치아프게 됐군! 하지만 부활하는 적이라면 죽을때까지 쓰러트릴 뿐이다!"
"바보같은 소릴 하네~! 그 전에 죽을꺼야! 너희들은! 간다고!"
"모, 몰라요 밴드 같은거...! 나 같은건... 아앗... 미안해요!"
나약한 엘리제는 계속되는 노이즈맨의 스카우팅에 무심결에 짜증을 부렸다가 자신의 실언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시그널맨의 말을 비웃으며 호전적인 엘리제가 수리검을 연발하자 나약한 엘리제가 촉수를 사용해 건너편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그 순간, 호전적인 엘리제가 높게 점프해 반대쪽으로 이동했고 그 상황에서 시그널맨과 녹턴은 계속해서 공격할 뿐이였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사격:.dice 30 130. = 98
대상:엘리제 1
녹턴.EXE
HP:13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30
대상:엘리제 1
'언리미티드 엔비' 엘리제 1
HP:418
바이퍼 론도:.dice 20 30. = 26
대상:.dice 1 5. = 5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코만도맨.EXE
4. 재버워키.EXE
5. 노이즈맨.EXE
'언리미티드 엔비' 엘리제 3
HP:500
바이퍼 론도:.dice 20 40. = 24
대상:.dice 1 5. = 1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코만도맨.EXE
4. 재버워키.EXE
5. 노이즈맨.EXE -
191 루이&재키주 (44667E+54) 2016. 8. 20. 오후 11:52:07다시 부활할 땐 500으로 되살아나네요. :3c
전 다른 공명장치를 깔게요. -
192 유우키&코만도맨 (92308E+56) 2016. 8. 20. 오후 11:57:10역시나 리저렉션...! 거기다가 50% 회복이라니!
-
19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17462E+57) 2016. 8. 21. 오전 12:01:44하핫.
이 타이밍이다!
나는 기타를 맹렬히 연주하겠다!
매드 맥스다!
매드 락 노이즈! -
194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전 12:03:31"좋아. 정했다. 정했다. 네 녀석은 내가 날려보내주마."
노이즈맨을 비웃는 그 목소리를 듣고서 코만도맨의 두 눈빛은 매우 날카롭게 변했다. 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아니 그걸 넘어서서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그는 다짐했다.
그래씩에 그는 타겟을 막 부활한 엘리제 3에게로 향했다.
부활의 힘. 그것은 정말로 어마어마하게 말도 안되는 힘이었다. 말 그대로 상상을 초월하는 힘. 하지만 그것에 놀라는것보다도 코만도맨의 마음에는 노이즈맨을 비웃은 엘리제에 대한 분노가 더욱 더 강했다.
"생명윤회? 언리미티드 에니머스? 생명을 조종하는 능력자? 그런건 관심없다.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건 네가 내 동료의 꿈을, 정말로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바보 취급했다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널 날려버릴 이유는 충분해!!"
이어 그는 다시 차지를 모으고, 엘리제 3에게로 포 공격을 2번 쾅 쾅 날렸다.
"생명을 우습게 보는것도 모자라서 내 동료를 우습게 보는 녀석은 내가 몇번이고, 몇번이고 날려보내주마...! 그래. 계속 살아나라! 그 수만큼 나는 널 날려버릴테니까!!"
//
.dice 80 180. = 180 -
195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전 12:03:53최..최대 데미지?! 이게 분노 버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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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루이&재키 - 이벤트 (82948E+59) 2016. 8. 21. 오전 12:29:18[자기 자신에게도 제한없이 쓸 수 있는 거였어 저거? 게다가 저렇게 빨리...!]
"...그 정도로 강한 능력이기에 두 인격이 제한 없이 각자 다른 몸을 쓸 수 있었다는 이야기인가, 그렇네."
엘리제 1이 엘리제 3을 자신의 능력으로 되살리자, 루이는 눈을 크게 뜨지만 재키는 납득했다는 듯 의외로 담담한 반응이다.
[이거 장기전이 되겠는걸, 체력 관리에 신경써야 되겠어... 재키, 다른 공명장치를 쓰자.]
"오케이."
루이의 말에 재키는 곧바로, 체력 회복 공명장치를 불러내 설치한다.
[죽는다고 쉽게 죽을 우리가 아니라서 미안하네. 그거 알아? 네가 방금 비웃은 녀석이랑 그 동료들이, 너네 칠보검 중에서 다섯이나 쓰러트렸어. 다섯이나. 쉽게 죽게 두지 않을 거고, 그냥 죽게 두지도 않을테니 어금니들 꽉 깨물어라 너네.]
재키가 공명장치를 설치하는 동안 루이는, 시그널맨을 비웃는 엘리제3에게, 속사포처럼 외친다.
"동감이야. 딜리트되는 한이 있더라도 너네가 거기서 떨어지는 꼴은 반드시 보고 싶어졌어. 특히 너, 그래 너. 방금 시그널맨 비웃은 니 이야기야."
재키 역시 루이의 말에 동의하며, 가동하기 시작한 공명장치 옆에 서서 엘리제 3에게 심술궂게 미소지어 보인다.
"그래도 방심은 곤란해, 루 군? 쟤들은 자기 능력을 특히나 적극적으로 쓰고 있으니까 말이야..."
[나도 알아. 상대는 칠보검이니까. 지지 않아. 그러니까, 전력으로 지원한다.]
루이는 다시 진지한 표정으로 돌아간다.
"그게 곧 전력으로 쓰러트리겠다는 이야기지? 지원형이니까?"
[어떻게 보자면 그렇지. 지원형이니까.]
재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
197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전 12:30:26오오 노이즈맨! 매드 락 노이즈 오나요!
>>194-195 오오 코만도맨 오오! -
198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전 12:35:31>>197 동료가 무시당하는걸 직접 본 코만도맨의 분노파워는 MAX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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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17462E+57) 2016. 8. 21. 오전 12:44:25노이즈맨은 천천히 자세를 잡았다.
전과 같은 한결같은 자세였다.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기타를 꺼내든다.
"방금. 나같은건. 이라고 했죠?"
노이즈맨의 손이 파르르 떨린다.
로브가 흔들리고 선글라스는 제대로 쓰지도 못했다.
"정말이지! 제가 원하는건 자기비하가 아니라고! 아니란 말야! 망할망할망할! 예전 생각나네에에에에에!!"
미간이 깊어진다. 왜인지 근육이 부풀기 시작한다.
몸이 뜨거워진다.
"나는! 널 밴드에 넣겠다! 칠보검이건 뭐간 상관없어! 애초에 그게 문제가 되는지도 잘 모르겠다! 지금 내가 아는건 한가지 뿐이다! 네놈은 지금 현실에서 도망치고 있을 뿐이야! 저 다른 인격에게 휘어잡혀 있을 뿐이다! 그러니까..."
기타를 꽉 붙든 노이즈맨이 날카로운 음을 뽐낸다. 그리고-곧 그의 한쪽 건틀릿이 터져버렸다.
머리에 가시가 솟기 시작했다. 터진 건틀릿은 굵고 사나운 가시가 되기 시작한다.
선글라스 안에서는 새빨간 안광이 빛나기 시작한다.
노이즈맨이 변하고 있었다.
"들어라! 울어라! 매드 락 노이즈! 그리고...네놈에게 대답을 듣겠어YO! 엘리제-!!"
.dice 80 180. = 167 -
20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17462E+57) 2016. 8. 21. 오전 12:44:43사알짝 드러나는 노이즈맨의 옛날 모습!
-
201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전 12:47:23코만도맨:유우키여! 나는 왜 저런 모드가 없는거냐!
유우키:.........(시선회피) -
20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17462E+57) 2016. 8. 21. 오전 12:48:38>>201
노이즈맨? : 네놈도 다크로이드였다면 이정도는 할수 있을텐데 말이지이이이이!! 카하하하하하하하하하!!
료 : 닥쳐.
노이즈맨? : 응. -
203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전 12:49:45노이즈맨도 과연, 의지 버프로 고판정인가요!
오오 노이즈맨 오오...!! -
204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전 12:51:16무려 다크로이드였어?!!
-
205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전 12:54:44>>202
근데 그 와중에도 의외로 료 말은 잘 듣네요.ㅋㅋ -
206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17462E+57) 2016. 8. 21. 오전 1:02:46>>204
노이즈맨? : 그래! 이 몸은 무려...!
료 : 실업자야.
노이즈맨?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05
노이즈맨? : 그야 말 안 들으면 때리니까.
료 : 오니맨이 때리지. -
207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전 1:04:50평범하게 커스텀해서 태어난 네비는 코만도맨 뿐인건가요?!(동공지진
-
208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전 1:07:44>>206 룤ㅋㅋㅋㅋㅋㅋㅋ
재키 : 노이즈맨도 과거에 완전자립형 내비였구나...!
루이 : 도장의 분들은 굉장하네요, 코바시카와 선배님도 그렇고 오니맨도... :0 -
20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17462E+57) 2016. 8. 21. 오전 1:15:44>>208
집적 만든 캐릭터 하나하나를 주인공급으로 매력있게 만들고 싶다 생각합니다!
하드맨 : 나는?
전 여성 맴버 : 나는?
(시선회피) -
210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전 1:22:52>>209 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키:웃을 처지가 아니잖아.
코만도맨:웃을 처지가 아니지 않은가!!
에비게이터:오우! 웃을 처지는 아니지 않아?
(시선회피 -
21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17462E+57) 2016. 8. 21. 오전 1:26:13현제 도장의 식구를 보면
오니맨-강함과 카리스마로 어필중.
바이오맨-존댓말과 젠틀함으로 어필중.
다이노맨-바보스러움과 열혈로 어필중.
노이즈맨-개그캐스러운 면과 가끔 간지나는 모습으로 어필중.
하드맨-
전 여성 맴버-
옐로우 데빌-
미키-
우미오-
쥬이치로-
료-그냥 다 뒤졌으면 좋겠다. -
212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전 1:27:40>>209-210 (토닥토닥
전 여성멤버는 잘 모르겠지만 하드맨은 저번에 봤을 때 약간 귀엽다고 생각했던 거 저뿐일까요.
사실 제 캐들은 그냥 취향껏 만들어서 적당히 사심껏 돌리는 거지만요! :3c -
213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73531E+55) 2016. 8. 21. 오전 1:28:06"끝이다!"
"으윽...!"
나약한 엘리제가 축 늘어져 딜리트 되자 호전적인 엘리제가 다시한번 리저렉션을 사용했다.
"아아아아아... 리저렉션! 일어나시길!"
곧 나약한 엘리제가 부활해 다시 모습을 나타냈고 이를 비웃던 호전적인 엘리제가 말했다.
"아하하하하! 유감이네!"
"저쪽을 공격해도 마찬가지인가...!"
"동시에 공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아."
녹턴이 뭔가를 떠올린 듯 시그널맨에게 뭔가를 속삭이자 시그널맨이 고개를 끄덕이곤 일행들에게 말했다.
"제군들! 호전적인 쪽은 본관이 맡겠다! 제군들은 나약한 쪽을!"
"대신 딜리트 시키진 마. 물어보고 싶은게 있으니까."
"쫑알쫑알 시끄럽네! 여길 보셔! 먹어랏!"
"으으... 봐주세요... 에잇!"
두 엘리제는 머리 위에 있는 장식을 고글로 변형한뒤 전방으로 특수 광선을 발사했다.
시그널맨.EXE
HP:126
시그나이저 - 사격:.dice 30 130. = 45
대상:엘리제 3
녹턴.EXE
HP:13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40
대상:엘리제 1
'언리미티드 엔비' 엘리제 1
HP:500
질러식 고르곤:.dice 1 100. = 62
효과:값이 50 이상이면 다리를 석화시켜 2턴 동안 데미지 +20
대상:.dice 1 5. = 4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코만도맨.EXE
4. 재버워키.EXE
5. 노이즈맨.EXE
'언리미티드 엔비' 엘리제 3
HP:153
질러식 고르곤:.dice 1 100. = 96
효과:위와 동일
대상:.dice 1 5. = 5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코만도맨.EXE
4. 재버워키.EXE
5. 노이즈맨.EXE -
214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전 1:29:48에엑! 질러식 고르곤 걸렸다...!
-
215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전 1:30:57어...저기, 근데 왜 엘리제1이 죽었던거죠? 체력 남아있지 않았나요? (동공지진
-
216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전 1:31:40체력회복 장치를 미리 깔아놓아서 그나마 다행일까요!
-
217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전 1:31:57아무튼 베리어가 풀려도 아무도 코만도맨을 때리지 않는다. 그렇다는건.. 그냥 때리면 되는거구나. 계속!
-
218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전 1:33:08>>215
어라, 듣고보니 그렇네요...? -
219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전 1:34:54아, 혹시나 해서 턴 수 세어봤는데...브레스 효과 방금 끝났네요. 이번 턴까지가 마지막. 디버프로 데미지가 더 들어가서 쓰러졌었군요...
-
220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전 1:35:37"또 살아나는거냐. 칫.."
방금전에 엘리제 3를 가격한 코만도맨은 또 다시 엘리제가 살아나는 것을 보면서 작게 혀를 찼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다시 부활할때마다 날려버리겠다고 말을 하긴 했지만 지금 이대로는 끝이 없을 것 같았다.
그 와중에 날아오는건 이상한 광선. 그리고 그걸 맞은 재키와 노이즈맨의 다리는 딱딱하게 굳어버렸다. 아무래도 뭔가 위험한 기술인건 확실했다.
운이 좋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무시받는다고 해야할지.. 일단 자신은 무사한 상황. 그 상태에서 유우키는 배틀칩 한장을 꺼내들었다.
[배틀칩. 휠 커터! 슬롯 인!]
곧 코만도맨의 왼손에는 빠르게 회전하는 휠 커터가 생성이 되었다. 이어 그는 시그널맨이 지시해듯이 엘리제1을 노리고서 휠 커터를 뻥 하고 날렸다.
"그래. 살아나봐라. 몇번이고, 몇번이고..내 포가 꺽이지 않는 한..너희들을 날려보내줄테니까! 그게 나의 긍지다!!"
//
.dice 120 220. = 151 -
221 ◆aA5bBlnaeU (73531E+55) 2016. 8. 21. 오전 1:36:53앙돼...! 딜리트시켜선 앙돼!
-
222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전 1:37:39어라, 아니 그것도 아닌데...? 디버프는 엘리제3한테 썼는데...?
어쨌든 지금, 질러식 고르곤 맞았어도 다른 건 할 수 있긴 있는 상태죠...? 원거리 공격이라든가...? -
223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전 1:39:33아, 알았다. 매드 락 노이즈가 전체공격이었죠 참!
-
224 ◆aA5bBlnaeU (73531E+55) 2016. 8. 21. 오전 1:40:03사실 현재 상황이 영 좋지 않아서 잠시 모바일로 이동했고... 어타피 다음턴에 엘리제 1이 당해 리저렉션을 써야하는 데다가 노이즈맨이 그렇게 원하는 설득 타임을 진행시키기 위해 한단계 앞당겼습니다.
...무책임하다고 욕하셔도 어쩔 수 없어요! 언제 코바주가 또 올지 모르니까! 최대한 빨리 진행해야 한다구요! -
225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전 1:43:08>>224
아니, 괜찮아요! 어쨌든 제가 다시 계산해본 대로라면 엘리제1은 일단 이번 턴에 쓰러진 게 맞았으니까요! -
226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전 1:48:21음, 그래서 캡틴.
지금 원작과는 달리 전신이 석화된 게 아니죠...? 묘사만 제대로 한다면 다른 거 할 수 있는 거죠?
그리고...제 생각에는 상황이 많이 안 좋으시면 슬슬 시간도 늦어가니, 무리하시지 말고 킵해두어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요...? -
227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전 1:52:55뭔가 딜리트는 시키면 안된다라는 조건이 걸리니까 이게 난이도가 엄청나게 상승해버리는군요. 노이즈맨의 설득타임이라. 그건 그거대로 보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
228 ◆aA5bBlnaeU (73531E+55) 2016. 8. 21. 오전 1:54:45네 루이주! 발만 석화된꺼니까 행동은 자유로워요!
그리고... 설득타임까지의 발판만 마련하고 킵하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이제 엘리제와의 싸움도 거의 막판이니까...! -
229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전 1:55:15그리고 시그널맨과 녹턴에게 공명장치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았다는 걸 발견한 동시에 제가 계산을 또 틀렸다는 걸 알았습니다...X(
피곤하니 머리가 잘 안 돌아가네요...
미안해요, 전 슬슬 무리인 것 같아요. 답레는 나중에 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봐요! -
230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전 1:59:53음. 시간도 시간이니까요. 루이주 고생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
23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17462E+57) 2016. 8. 21. 오전 2:02:02"으우욱!"
노이즈맨의 다리가 돌로 변한다.
잠시 비틀거리지만...
"이몸의 멋진 포즈가 고정되었군!! 고맙다!!"
그렇다.
그런건 개의치 않고...
기타를 튕기는 남자!
그게 노이즈맨이다!
"그래서 너 말야!! 슬슬 말하지 않겠냐?! 밴드 들어올꺼야 말꺼야?!"
더욱 더 크게 퍼지는 기타소리였다...
.dice 80 180. = 119
//멋진 말을 생각해내는건 무리였다. -
232 ◆aA5bBlnaeU (73531E+55) 2016. 8. 21. 오전 2:02:55일단 이쯤이면 되겠죠... 코바주의 답레도 있었으니 내일 루이주의 답레만 있으면 본격적 설득타임!
내일봐요! 특히 코바주는 꼭 오시길! -
233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전 2:03:21수고하셨어요!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
234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전 2:03:33그리고 코바주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23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17462E+57) 2016. 8. 21. 오전 2:11:02꼭...오라니...
(동공지진) -
236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후 3:06:53용기의 유우키주! 갱신!
-
237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3:08:31루이주도 갱신이에요!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
238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후 3:18:33루이주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그런데 유우키주는 또 나가봐야해서..(눈물(바깥 날씨(햇볕이 쨍쨍(더워보여(눈물) ....갔다올게요. 흑...
-
239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3:23:05>>238 네, 저도 반가워요! 오늘도 더운데.....(눈물)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
240 루이&재키 - 이벤트 (82948E+59) 2016. 8. 21. 오후 3:33:12[재키, 다리가...!]
"보란다고 볼 내가...쳇, 늦었나."
엘리제들이 특수광선을 발사하며 외치는 말에 눈을 가리지만, 늦었는지 석화된 다리에 비틀거린다.
[그나마 다리에서 그쳐서 다행이네...진짜 별 짓 다 한다.
메두사냐? 메두사야? 이렇게 된 이상 우리도 디버프다!]
루이가 이마를 짚으며 투덜거리다 지시를 내린다.
"아까 인격이 하나 더 있었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러니까 메두사라기보단 고르곤 3자매...? 석화 능력은 메두사한테만 있었다지만, 뭐 어쨌든."
슬슬 엘리제 3에게 건 디버프도 끝났겠다. 이번에는 엘리제 1이 가까이 내려올 때를 노려, 다시 한 번 연기를 후욱 뿜어본다.
"이거나 드셈, 이란 이야기네."
엘리제 1에게 슬럼버 브레스 .dice 0 10. = 3
질러식 고르곤 디버프 1/2턴째
체력 회복 공명장치(턴마다 아군 hp +10) HP 50/50, 1/5턴째 사용중
광역 방어 공명장치 쿨타임 2/3턴째
//
역시 저 같은 수포자는 암산을 멀리하고 붓셈이나 해야...(끄적끄적 -
241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3:49:10그리고 보기 좋게 실패.
음...이제 엘리제 1은 HP 90에, 엘리제 3이 다시 K.O니 괜찮으려나요.....? -
242 유우키주 (22897E+62) 2016. 8. 21. 오후 4:44:56(저벅(저벅(저벅)
System;유우키주가 녹아내리는 상태로 갱신합니다. -
243 ◆aA5bBlnaeU (59609E+53) 2016. 8. 21. 오후 4:50:26설득 타임이 되기엔 무리 없겠네요. 다들 반가워요!
그나저나 더우시다고요...? 에어컨을 체험하시오. -
244 유우키주 (22897E+62) 2016. 8. 21. 오후 5:01:55캡틴 안녕하세요. 하지만 에어컨을 체험하기에는 제 지갑의 돈 상태가...(눈물
-
245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5:11:44루이주도 다시 갱신합니다!
유우키주도 캡틴도 안녕하세요!
>>242 >>244 (눈물)
>>243 그렇다니 다행이네요!
-
246 유우키주 (22897E+62) 2016. 8. 21. 오후 5:14:16루이주도 안녕하세요!
-
247 ◆aA5bBlnaeU (83719E+57) 2016. 8. 21. 오후 5:44:07눙물... 유우키주의 지갑에 번뇌가 가득하군요..
-
248 유우키주 (22897E+62) 2016. 8. 21. 오후 5:45:09번뇌가 가득하면 고통을 받는다고는 하나 지금은 고통을 받는게 나을듯 합니다. ㅠㅠ
-
249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5:47:33잠시 슈퍼에 갔다 왔는데...확실히 엄청나게 덥네요.(눈물
-
250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5:48:14>>248
유우키주....힘내요.....(눈물 -
251 ◆aA5bBlnaeU (83719E+57) 2016. 8. 21. 오후 6:05:20오늘 서울 최고 기온이 36.5도... 장난 아니네요
-
252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6:10:52>>251
여긴 거기보다 덜하지만, 확실히 30도가 넘어가는 건 마찬가지에요... _(:3_ _)_ -
253 유우키주 (22897E+62) 2016. 8. 21. 오후 6:13:42현재 여기 온도 37도... 살려주세요..(눈물)
-
254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6:21:00>>253
그 온도에 에어컨 없이 버티신다고요? 8ㅁ8 (눈물
그쯤 되면 덥기도 엄청 덥지만 위험하지 않나요...! -
255 유우키주 (22897E+62) 2016. 8. 21. 오후 6:46:26>>254 저에겐 영원한 친구인 냉풍기가 있습니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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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6:50:37>>255
그거라도 있으시다니 다행이에요....! (눈물 -
257 유우키주 (22897E+62) 2016. 8. 21. 오후 7:02:03기운 회복되도록 백숙을 먹고서 유우키주 재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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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7:52:28저녁먹고 이런저런 집안일 하다 온 루이주도 재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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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유우키주 (22897E+62) 2016. 8. 21. 오후 8:10:25수고하셨어요! 루이주!
-
260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8:15:31>>259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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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유우키주 (22897E+62) 2016. 8. 21. 오후 8:18:01슬슬 에피소드 할 시간도 다가오네요. 오늘은 노이즈맨의 설득씬 보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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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aA5bBlnaeU (65944E+58) 2016. 8. 21. 오후 8:20:19노이즈맨 뿐만이 아니라 여러분들 모두가 합심해야합니다!
-
263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8:21:24>>261
코바주가 오늘 내로 오신다면 그렇겠네요...?
그렇지만, 코바주의 반응으로 봐서는 조금 곤란해하시는 것 같아서...어떻게 될 진 잘 모르겠네요.
안 오신다면 전 오늘 진행 쉬어도 괜찮긴 하지만요. -
264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8:22:35>>262 캡틴 안녕하세요!
엇, 그런가요...!! :0c (조금 자신없음) -
265 유우키주 (22897E+62) 2016. 8. 21. 오후 8:24:04일단 노이즈맨이 오지 않는다고 한다면.. 전재부터가 돌아가질 않겠죠..? 일단은 기다려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캡틴 안녕하세요!
-
266 ◆aA5bBlnaeU (65944E+58) 2016. 8. 21. 오후 8:25:23물론 코바주가 못오시면 좀 쉬어야죠. 사실 코바주가 출석률이 낮기는 해도 참여 자체는 빠지신적이 없으니...
-
267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8:31:42>>265-266
음, 그렇죠. 현재 파티원들 중에서 엘리제 스카우트에 가장 관심이 많은 건 노이즈맨이니, 코바주가 없으면 제대로 될 리가 없겠죠...
시트스레를 보니 코바주가 가장 먼저 시트를 내신 분이기도 하더라고요? 그 때부터 지금까지 같이 오신 것만으로도 대단하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3c -
268 유우키주 (22897E+62) 2016. 8. 21. 오후 8:35:11>>267 네. 코바주가 가장 먼저 시트를 내셨었죠. 제가 아마 중간쯤에 냈었었고요. 그때는 듀오라던가 있었는데..다들 어디로 간거야..(눈물
-
269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8:45:49>>268
그놈의 시험기간이 웬수입니다.
저도 이전에 비슷한 상황을 여러 번 겪었는데....요즈음은 특히 시험기간이 뭐랄까....위험구간이더군요. (눈물
시트 준비하면서 그 시기에 나머지 세 분이라도 스레에 남아계셔서 진심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
27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17462E+57) 2016. 8. 21. 오후 8:47:05안녕하십니까. 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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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aA5bBlnaeU (65944E+58) 2016. 8. 21. 오후 8:47:32코바주 어서오세요! 음 그럼 슬슬 시작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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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8:47:47>>270 코바주 안녕하세요! 오셨군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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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8:50:38전 괜찮아요!
조금 피곤하긴 합니다만...음. 정 이 이상 진행하기 힘들다 싶으면 말씀드릴게요. -
27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17462E+57) 2016. 8. 21. 오후 8:54:05하지마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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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유우키주 (22897E+62) 2016. 8. 21. 오후 8:54:56코바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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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유우키주 (22897E+62) 2016. 8. 21. 오후 8:56:25음..그리고 저도 괜찮아요! 하는게 좋겠죠.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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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65944E+58) 2016. 8. 21. 오후 9:21:21"캬아악...!"
호전적인 엘리제가 다시 쓰러진 순간, 나약한 엘리제가 리저렉션을 발동하려던 순간, 시그널맨이 소리쳤다.
"잠깐!!"
"히익?!"
"너! 너! 틈만나면 부활시키는 너! 아까부터 계속 저런 여자를 부활시키는데 제정신이냐?! 저년이 품은 사상이 얼마나 위험하고 널 이용해먹을 뿐인 고약한 년인걸 모르는거냐!"
"그치만... 그치만...!"
"박력있게 멈췄네. 엘리제라고 했지? 진정하고 우리랑 얘기를 좀 할래? 그러고나서 저 엘리제를 부활시키든 말든 내버려둘테니까."
녹턴이 부드럽게 권유하자 나약한 엘리제가 조금씩 조금씩 진정하고 말했다.
"무, 무슨 얘기를 하려는거죠..?" -
278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후 9:31:00"....아까부터 나는 계속 묻고 있었다. 너는 정말로 너의 의지로 싸우는거냐고 말이다."
전투를 하는동안 계속해서 물었지만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말. 그 질문을 이제야 겨우 진정한 것 같았기에 그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물어보았다. 지금이라면 시끄럽게 옆에서 떠드는 녀석도 없을테니까 확실하게 이야기가 가능할 것이다.
엘리제 3. 그녀의 의사는 잘 알 았다. 위험하기 짝이 없고 정말로 여러모로 마음에 안드는 여성이었다. 하지만 여기의 엘리제1은 달랐다. 물론 전부 마음에 드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여기서는 확실하게 그녀의 의사를 들어보는게 좋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그는 공격 모드를 해체하고서 그녀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물었다.
"대답해라. 너는, 이대로 좋은거냐? 그런 힘을 써서 세계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좀비를 늘리고, 누군가에게 이용당해서 사용되는게 좋냔 말이다." -
279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9:33:22답레가 조금 더 늦어질 것 같습니다.....
하필 답레 쓰고 있는 중인데 제가 한가해 보이는 모양인지 가족들이 귀찮게 하네요.... X( -
28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17462E+57) 2016. 8. 21. 오후 9:33:52"OK! OK! 간단해 man! 내 밴드에 들어오라는 말이지! 그럼! 그거야!"
[그게 아니잖냐! 시그널맨이 하려는 이야기가 따로 있는걸꺼야.]
"아아니! 틀려! 보스는 지금, 내 밴드에 엘리제 양을 넣을 수 있게 허락해주시려는거야!"
[아니라니까!]
옥신각신하며 싸우는 노이즈맨과 료.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댄다... -
281 루이&재키 - 이벤트 (82948E+59) 2016. 8. 21. 오후 9:55:56아무래도 발이 묶여있었는 탓인지 브레스는 빗나갔지만...시그널맨이랑 녹턴이 일단 나약한 엘리제가 호전적인 쪽을 되살리려는 걸 말리니, 루이와 재키도 일단 공격을 거두고, 잠깐 조용히 생각에 잠긴다.
"힘이란 건 말야, 쓰는 사람에 따라 좋은 게 될 수도 나쁜 게 될 수도 있다고 봐."
둘 중 먼저 입을 열어, 아까부터 품고 있던 의문을 꺼내본 것은 재키 쪽이다.
"...그 힘을 좀 더 멋진 일에 쓸 수는 없었던 거야? 다른 엘리제가 말하는 그런 이야기 말고."
[......]
루이는...무슨 말을 해야 좋을까, 어떤 지시를 내려야 할까, 고민하며 시선을 잠깐 피한다.
...그러고보니 그는, 사실 팀원들을 도와서 엘리제들을 쓰러트릴 생각만 했지, 그녀를 설득한다는 선택지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았었다.
그렇지만 다들 잠시 설득을 시도해보는 분위기이니 지금은 공격하라고 하지 말고 지켜보기로, 결정을 내리고 그대로 상황을 말없이 지켜보고, 말없이 팀원들이 건넨 말에 대한 대답을 기다린다. 그러면서, 중딩의 한계라는 게, 미성숙하다는 게 이런 걸까, 잠깐 생각해보기도 한다. -
282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후 9:58:36설득에서조차도 이렇게 반응이 다 나뉘는군요. 이런 개성 넘치는 모습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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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10:04:21이래서 좀 전에 약간 자신없다고 했던 거네요. 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상판에서나 현실에서나 말빨 딸리는 거 어디 안 가는군요... _(:3_ _)_
그와 별개로 칠보검 설득 이벤트라니 흥미진진하기도 하지만요! (*・∀・) -
284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10:05:28>>282
그렇네요, 동감이에요! -
285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65944E+58) 2016. 8. 21. 오후 10:16:34"저, 저는... 그러니까..."
엘리제가 조심조심 이야기를 시작했다. 흔한 이야기였다. 어렸을때부터 따돌림을 당해왔고 그때부터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을 질투하게 된것, 그것이 발단이 되어 황신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 이후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모... 모르겠어요... 제 힘을 어떻게 좀 더 멋진 일에 써야할지... 무, 물론 무서워요... '내'가 말하는 대로 이 세상을 죽음으로 채우면... 남은 건 저와 또다른 저 뿐... 그, 그치만..."
"...본관 또한 홀로 살아왔다."
시그널맨은 엘리제가 하던 말을 듣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언제 태어났는지도 모른채 전뇌세계를 떠돌았지. 그러다가 나와 비슷한 처지였던 두 친구를 만났고 많은 것이 바뀌었다. 행복하게 사는 다른 사람들을 질투한다고 했지? 그렇다면 지금부턴 질투가 아니라 너도 그렇게 살아보면 되는거 아니냐!"
"행복... 하게...?"
"그래. 음... 어떤게 행복인지는 말할 수 없어. 사람마다 행복의 가치는 다 다르니까. 하지만... 적어도 지금같은 생활은 행복이 아니겠지. 그건 단언할 수 있어."
그렇게 말한 녹턴이 엘리제에게 다가가 그녀의 손을 잡고 물었다.
"자, 나에게 말해줘. 네가 생각하는 행복은 뭐야?"
녹턴의 손길을 잡은 엘리제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대답했다.
"저, 저는... 그냥 평범하게... 평범하게 살고 싶어... 요..."
"이 망할 자식아! 거기서 뭐해! 어서 녀석들을 죽여버리라고!!"
어느새 정신을 차렸는지 호전적인 엘리제가 비틀거리며 일어나 소리쳤다. 그러나, 그녀의 앞길을 시그널맨이 가로막고 말했다.
"미안하지만, 무의미한 희생따위를 치룰 생각은 없다! 어디까지 그녀를 괴롭게 해야 속이 시원할꺼냐 이 망할 계집이!! 또 다른 너 자신이 괴로워 하면서 네 속은 시원했냐!!"
"시끄러워! 죽어!!"
호전적인 엘리제가 소리지르며 수리검을 던지자, 시그널맨이 수리검을 시그나이저로 튕겨내고 그대로 달려들어 그녀를 벽으로 밀어붙였다.
"제군들은 계속 그녀를 설득해라! 이 망할 계집은 내가 맡겠다!" -
286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후 10:22:06"나는 설득보다 저 여자를 날려버리고 싶다만.. 교관이 그렇게 말하니 어쩔 수 없나."
[코만도맨. 여기서부터는 내가 애기할게.]
"하아? 유우키? 네가 말하는거냐?"
[여기서는 어른으로서의 모습도 보여야하지 않겠어?]
"흠.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야.."
유우키의 개입에 아주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코만도맨은 그냥 조용히 빠지기로 했다. 확실히 이건 자신보다는 유우키가 좀 더 적격이라고 생각을 했기에 그도 순순히 물러나기로 한 것이다.
이어 유우키는 PET으로서 엘리제를 바라보면서 그녀에게 나름대로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했지? 엘리제? 그럼 가능해. 하지만 말이야. 그러기 위해서는 2가지의 전제조건이 필요해.]
2가지의 전재조건.
그것은 너무나도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것이었다. 하지만 유우키와 코만도맨에게 있어서는, 언제나 입에 담는 것이었다. 지금 눈 앞에 있는 여성을 구원하기 위해서 그는 다시 한번 그 말을 입에 담아보았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 네가 평범한 삶을 포기하지 않고, 평범한 삶을 위해서 용기를 가지고 나아간다면 반드시 네가 바라는 평범한 삶은 앞에 다가올거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쭈그러져있으면 빛은 다가오지 않아. 중요한건 네가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내서 앞으로 나아가는거야. 이해가 될까?]
"...그렇게 나오는거냐?"
[뭐.. 역시 우리에겐 이런게 어울리잖아! 하하하!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가 있으면 절대무적! 그러니까 나는 포기하지 않아. 그리고 용기를 내서 널 설득할거야. 네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를 가져야한다고 말이야. 그러니까..저런 녀석에게 굴하지 마. 너의 용기를 가지고, 평범한 삶을 포기하지 말고 직접 나아가는거야! 너의 힘으로!]
그녀에게 말하는 그의 목소리에선 살짝의 강한 의지마저 보이기 시작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 그것을 강조하면서 그는 계속해서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
287 루이&재키 - 이벤트 (82948E+59) 2016. 8. 21. 오후 10:46:17루이와 재키는 엘리제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는다.
루이는 계속 침묵을 유지한다.
"스스로의 의지로, 동료를 위해 능력을 쓰는 일이 멋진 일이 아니고 뭐겠어? 아, 물론...쟤 같은 나쁜 친구한테 끌려다니느라 바빠서 이런 터무니없는 일까지 해버리는 건 안 멋진 이야기지만...."
거기까지 말한 재키가, 일어나서 다시 덤벼들다가 시그널맨에게 저지되는 엘리제 3에게 한심해하는 눈길을 주며, 후우, 하고 한숨을 쉰다. 그리고는, 이어서 설명한다.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거, 그...어쩌면 우리가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몰라. 칠보검들 중 우리가 쓰러트린 녀석들은 아직 살아있고, 걔들이 아직 안 잡힌 칠보검들들도 무사히 데려와달라고 부탁했거든. 우리 쪽에 칠보검 전원이 모이면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줄 예정이고."
뭐, 정확히 말해 그런 부탁을 한 건 이오타 한 사람이지만...그래도 어쨌든 칠보검의 멤버에게서 그런 말을 직접 들은 건 사실이니 상관없나. 재키는 머리를 긁적인다.
[....아까 초면부터 반말에 막말한 건 미안해요. 엘리제 씨.]
루이가 그제서야, 머리를 긁적이며 어색하게 입을 열었다.
사실 아까부터 그 부분이 슬슬 찔리던 참이었다.
[그, 타인인 주제에 주제넘은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당신이 원한다면...노력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대로. 원래 세계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도 몰라요.] -
288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10:54:48으음, 생각해보니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준단 얘기는 안 하는 게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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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후 10:55:29어차피 노이즈맨이 알아서 잘 얘기해줄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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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17462E+57) 2016. 8. 21. 오후 11:02:20으아아...잠시만!
일이 생겨서! -
291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11:08:10>>290 네, 괜찮아요...!
일 잘 풀리시길! -
292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후 11:09:14음. 바쁜 일이 있을수도 있는거니까요. 그보다 루이주는 피곤함이라던가 괜찮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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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11:15:39>>292 돌리다보면 간혹 돌발상황이 일어나기도 하죠...
전 아직 괜찮아요! 아직은요. :3 -
294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후 11:17:38>>293 코바주도 그렇지만, 루이주도 너무 무리는 하지 말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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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11:24:24>>294
전 위에서 말씀드렸던 대로 좀 힘들겠다 싶으면 말씀드리고 자러 갈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오히려 다른 분들이 조금 걱정이네요, 날이 더우니 다른 분들도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길...! -
296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17462E+57) 2016. 8. 21. 오후 11:33:16내일 학교 가야하니까 자라고 어머니가 그러시네요.
죄송합니다! 그럼! -
297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후 11:34:08결국 코바주는...ㅠㅠㅠ 코바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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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11:37:50아,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ㅠㅠㅠㅠ
네, 코바주!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또 봐요!ㅠㅠㅠㅠ -
299 ◆aA5bBlnaeU (65944E+58) 2016. 8. 21. 오후 11:39:27으음 어쩔 수 없군요! 그럼 일단 킵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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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후 11:44:04음. 그렇군요. 캡틴도 코바주도 루이주도 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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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루이&재키주 (82948E+59) 2016. 8. 21. 오후 11:44:40오늘은 여기서 킵인가요...! 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피로도 피로지만 내일은 좀 더 바빠질지도 모르니...저도 이쯤에서 돌아가보도록 할게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나중에 봐요! -
302 유우키&코만도맨 (22897E+62) 2016. 8. 21. 오후 11:50:24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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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12:22:22루이주가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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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12:45:53용기의 플러그인 하세가와 유우키! 트랜스미션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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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2:01:40루이주도 다시 트랜스미션입니다!
이런저런 볼일이 있어 나갔다 왔는데...역시나 오늘도 덥네요.X( -
306 ◆aA5bBlnaeU (23399E+54) 2016. 8. 22. 오후 2:06:59무지 더워요ㅠㅠ 이럴땐 뭔가 오싹한걸 해야해!
흠... 간만에 시그널맨과 녹턴이 언급한 레트로 게임이나 해볼까나! -
307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2:10:36>>306
캡틴 안녕하세요! 그 쪽도 덥군요...!
아직도 그게 뭔지 모르겠긴 합니다만. :3 -
308 ◆aA5bBlnaeU (23399E+54) 2016. 8. 22. 오후 2:21:02정답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그중에서도 1편입니다!
요새 나온 바이오하자드는 좀비무쌍 방식이라 손이 잘 안가지만 바이오하자드 2, 많이 봐줬을때 3까지는 퍼즐 풀기와 좀비(그리고 실험체들)와의 처절한 사투가 중심이라 공포성은 더 높걸랑요. 지금도 새벽에 가끔 하면 흠칫흠칫 놀래요.
아무래도 제 좀비 취향이 요즘 좀비처럼 방방 뛰어다니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살아있는 시체'라 느릿느릿하고 서서히 압박해오는 그런 취향이라서 그런걸까요? -
309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2:27:36>>308
아하, 그랬군요! :0c
그 쪽은 이름만 들어봐서...이제야 알았네요.
좀비는 방방 뛰어다니는 쪽이 아니라 그런 쪽이어도 상당히 무섭다고 생각해요... -
310 ◆aA5bBlnaeU (23399E+54) 2016. 8. 22. 오후 2:55:04좀 다른 주제이긴 하지만 좀비물의 기념비적인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조지 로메로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의 좀비들이 딱 이랬죠. 누구 설정인진 모르지만 좀비가 인간을 초월한 수준의 움직임을 가진다는 설정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28일 후 시리즈는 좀비가 아니라 감염자(다시말해 살아있는 상태)이므로 제외지만요. -
311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3:19:16>>310
좀비라는 소재도 의외로 매체에 따라 묘사되는 모습이 다양하달까, 그렇네요. -
312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4:02:12헤헤.. 유우키주 나갔다가 들어왔어요. 더워요. 이대로 녹아내리면 편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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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4:06:34>>312 유우키주 어서와요...! 역시나 거기도 덥군요...
일단 이거라도...?ㅠㅠ (시원한 캔커피 모니터 앞에서 흔들기) -
314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4:14:04(손 불쑥(모니터에 턱(손 불쑥(모니터에 턱(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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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4:17:43>>314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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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4:32:23결론은 그냥 차가운 얼음을 띄운 보리차로 대체하는 중이에요. 하아. 8월 말인데 왜 이리 더운걸까요. 물놀이 또 가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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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4:39:18>>316 그렇군요...!
쉽게 물러날 무더위가 아니죠 역시...한 9월 초까진 갈 것 같은 삘이네요. -
318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5:00:34유튜브를 켜서 이것저것 보다보면 정말로 시간 가는줄 모르네요. 간만에 록맨 엑세스를 보고 있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동공지진) 엄마. 저 타임머신 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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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5:04:12>>318 맞아요...저도 가끔씩 그런 일이 생긴답니다...!
그런데도 볼 게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서 또 고민이네요.....개강하면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야겠어요... -
320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5:13:09그러고 보니 슬슬 개강이로군요. 루이주는.. 대학의 개강하면 또 초기의 술잔치가 특징중 하나지요. 개강하면 너무 술 많이 먹진 마세요. 루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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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5:16:55>>320 그렇죠...
그 부분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전 원래 술 안 마셔서요. 하하. -
322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5:19:11그건 다행이로군요. 저는 언제부턴가 술을 먹게 될 때 한계가 올 것 같으면 입술만 살짝 적시기 스킬을 쓴답니다. 유용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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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5:25:58>>322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그렇네요! :0
역시 과음은 좋지 않죠... :3 -
324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5:26:58과음은 좋지 않죠. 정말로요. 과거에 과음했다가...(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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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5:35:16>>324 제가 술 안 마시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네요...(먼산
아직 본인 술버릇으로 뭐가 나올지 모르니 더 무섭달까요. 개인적으로는요. 하하... -
326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5:39:47아..저도 그 기분 어떤지 알아요. 저는 진짜 한번 술을 제대로 죽을때까지 마셨다가 숨겨진 술버릇이 개방이 되고... 정말 죽을것 같은 분위기에서 지낸적이 있었답니다. 하하하..(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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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5:46:38>>326 그렇군요, 역시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0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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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6:03:56음. 오른발 엄지발가락이 갑자기 욱신거리기 시작했어요. 병원이라도 가야하는걸까요. 일단 하루 정도 지켜보고 생각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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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6:16:08>>328 음, 어디 받히신 건 아니죠...?
전 급하게 움직이다가 벽이나 가구 모서리에 발가락 사이가 걸리거나 받힐 때가 드물게 있는데...은근 아픕니다...X(
좀 전에도 그런 작은 사고가 한번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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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6:20:38음.. 받혔었죠. 한번. 여러의미로 되게 아팠었는데 말이에요. 사실 올해 초에도 문을 열다가 발톱이 걸려버려서 확 들려서 데구르르 구른적이 있었죠.(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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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aA5bBlnaeU (22095E+59) 2016. 8. 22. 오후 6:22:03저도 예전에 레고 밟은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아프더라구요ㄷㄷ
아무튼 반가워요 유우키주! -
332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6:24:43반가워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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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6:25:39>>330 그렇군요...! 삔 걸지도 모르니까 계속 아프시면 정형외과 가보시는 걸 살짝 추천해봅니다.
발톱이 걸렸...그런 거 진짜 아프죠....(눈물) -
334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6:26:07>>333 ...그때의 아픔은 절대로 참지 못합니다..흑흑...(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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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6:26:11>>331 캡틴 다시 한 번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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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aA5bBlnaeU (78234E+52) 2016. 8. 22. 오후 6:29:16그때 하필이면 명절날에 친척들 다 와있어서... 목구멍으론 살아생전 해본적 없는 상스러운 말이 넘어오기 직전이였는데 어휴...
아무튼 유우키주 고생이 많으시...(토닥토닥) -
337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6:32:35>>334 >>336 (토닥토닥)
레고...그렇죠. 정말 세게 밟으셨나보군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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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6:33:54유튜브로 록맨 에그제 보다가 관련 영상을 가지 치면서 하나하나 보면서 어디까지 가나 해서 보고 있는데 지금은 옛날에 했던 만화인 지구용사 선가드까지 와버렸습니다.
......대체 나는 무슨 루트를 타버린거지? -
339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6:35:33지구용사 선가드 그거 정말 옛날만화 아닌가요...아니 그렇게 옛날까진 아닌가...!
과연 유투브, 대단하네요. :0 -
340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6:37:44상당히 옛날만화죠. 이거 제 기억이 맞다면 제가 초등학교 시절때 TV에서 보던거라서.. 20년전쯤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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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6:39:19>>340 그렇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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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6:54:28그렇게 잠시 옛날 만화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영상을 보던 유우키주는 슬슬 저녁을 먹으러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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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6:58:10>>342 네, 유우키주! 맛밥하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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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7:36:49유우키주가 식사 마치고 갱신합니다! 닭백숙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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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7:39:51>>344 유우키주 어서와요! 오늘도 닭백숙 드셨나요, 그렇군요!
전 오늘은 국물이 있는 요리보다는 그냥 밥이 땡기네요. -
346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7:41:22양이 좀 많이 남아있었거든요. 그래서 조금 쫄이고 찹쌀을 넣고 해서 닭죽을 만들어서 먹었어요! 역시 더운 여름날에는 이런게 최고에요! 루이주에게도 주고 싶네요. (그릇 모니터 앞에서 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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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7:48:02그렇군요....
어제 아빠가 옛날통닭 사오셔서....바삭바삭할 땐 맛있게 먹었는데 눅눅해지니 별로더라고요.... (동공지진 -
348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7:48:26옛날통닭이라. 그거 엄청 맛있잖아요!!(침 줄줄) 바삭바삭할때 먹는게 제맛이죠.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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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7:56:51>>348 다른 집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겉껍질이 바삭하고 약간 매콤하니 맛있죠. :3
근데 식으면 어쩐지 퍽퍽해지더란.....요즘 입이 확실히 짧아져서 1인 1닭은 제게 무리였습니다...
특히 식은 걸로는 더욱 더요. X( -
350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7:57:57아까 참치가 전체적으로 약간 이상하지 않았나요...? :0
저희 동네 인터넷만 이런가. 가끔 이런 식으로 참치가 잠깐씩 잘 안 뜰 때가 있네요... -
351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7:59:00아..저도 순간적으로 참치가 접속이 안되었어요. 그래서 뭐지? 하고 인터넷을 다시 연결했었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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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8:04:59>>351 그랬군요!
방금도 분명 마솝을 눌렀는데...레스가 안 올라갔어요.
그런 현상이 일어날 때 다른 사이트는 잘 뜨는 걸 보면...참치에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
353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8:06:45그냥 단순히 서버쪽 문제가 아니었을까요? 일단 여기는 소수 인원를 상정해서 만든 사이트였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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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8:08:09>>353 아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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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8:11:59슬슬 저도 저녁 먹을 때가 된 것 같으니 저녁먹고 올게요.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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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8:13:50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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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8:49:18루이주도 저녁 먹고 와서 재갱신이에요!
참치김밥 맛있네요! (*・∀・) -
358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8:52:34참치김밥..참치김밥..! 그러고 보니 그때 사먹는걸 깜빡해버렸어요오오오!!(눈물) 아무튼 어서와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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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8:53:34>>358 엇 그랬군요,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의문의 1승인가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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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9:01:52>>359 그럼 저는 동시의 의문의 1패인가요? 이..이렇게 되면 지금이라도 김밥천국에 가서 참치김밥을...(바깥 날씨 더움(나가기 귀찮음(1시간 정도 걸어야함) 그냥 1패 당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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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9:06:34>>360
그렇지만 유우키주는 또 유우키주대로 맛있는 거 드셨으니 패배라고 보기에도 애매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ㅋㅋㅋ -
362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9:07:32>>361 하지만 참치 김밥이 먹고 싶은걸요! 내일 사 먹어야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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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9:16:06>>362
그러시군요! 내일은 꼭 잊지 않고 사드실 수 있길 바래요!ㅋㅋㅋ -
364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9:40:09그리고 샤워를 하면서 다시 갱신! 근데 내일 나갈 생각을 하니..또 피눈물이 흐르네요. 참치김밥...참치김바아아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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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9:42:20음, 오늘은 아무래도 에피소드 참여가 힘들 것 같네요.
동생이 또 다시 숙제폭탄을 맞아 SOS 신호를 보내와서 바빠질 예정이라...내일에야 다시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중에 봐요 여러분! -
366 루이&재키주 (38939E+57) 2016. 8. 22. 오후 9:43:39>>364
그러고보니 일기예보대로라면 내일도 덥겠지요...유우키주는 힘내세요...! -
367 유우키주 (1304E+59) 2016. 8. 22. 오후 9:46:45그렇군요. 그럼 루이주는 여기서 퇴장이로군요. 안녕히 가세요! 루이주! 고생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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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aA5bBlnaeU (32222E+58) 2016. 8. 23. 오후 1:23:50오늘의 첫 갱신은 제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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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2:15:10으아! 느긋하게 뒹굴거리다가 1등 갱신을 빼앗겼어! 유우키주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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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3:00:47마찬가지로 루이주도 갱신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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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3:06:33루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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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3:08:10>>371 네, 유우키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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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3:13:17지금부터 참치김밥을 사먹기 위해서 밖으로 나가려는 중이었어요. 딱 루이주와 만나게 되는군요. 그렇다면 전 다녀오겠습니다. 참치김밥! 먹고 말거야! 루이주가 그렇게 자랑한 참치김밥 나도 먹을거야!!(그리고 유우키주는 녹아 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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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3:17:53>>373 그렇군요...딱히 많이 자랑한 것 같진 않은데 그렇게 보였나요...!ㅋㅋㅋㅋ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유우키주, 꼭 참치김밥 겟 하시길! -
375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4:16:00김밥천국이 휴가를 떠났습니다.(눈물) 그래서 그냥 고로케나 사왔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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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4:16:53>>375 어어어어 하필 오늘 그런 일이....! (눈물)
유우키주 어서오시고 힘내요...!ㅠㅠㅠㅠㅠㅠ -
377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4:29:58저의 운명인 모양입니다.(눈물) 그래서 고로케나 먹고 있어요. 흑.. 어째서 전 루이주가 먹는 참치김밥을 먹질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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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4:35:45>>377 어...언젠가는 드실 수 있을 거에요...! (눈물
근데 생각해보니 저희 동네에는 고로케를 파는 곳이 잘 없네요.
학교 근처라든가 뚜레쥬르 가면 있지만 말이죠...? 개강하면 거기에도 들러볼까요. :3c -
379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4:38:38저희 집 근처에는 파리바게트가 있거든요. 그래서 가끔 먹고 싶을때 가면 가서 사먹는 편이에요. 뚜레쥬르라. 거기도 맛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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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4:50:43>>379 그렇군요!
저흰 집 근처는 아니고...학교 가는길에 지나가는 지하철역 근처에 있네요. 집 근처라면 유우키주처럼 더위를 뚫고 나갔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거기서 파는 것 중에 고로케같이 별로 안 비싼 건 학교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몇 번 사먹기도 하지만....지금은 고로케 하나 먹으려고 굳이 버스까지 타고 싶진 않네요. -
381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4:54:15고로케 하나 사먹기 위해서 버스까지 타고 가는건 손해죠. 여러의미로 말이에요. 그럴바에는 차라리 집에서 시원하게 있는게 이득이니까요. 그러니까 개강하면 사드시면 될 듯 합니다! 음.. 그건 그렇고 오늘은 엘리제 시나리오 끝나려나요? 그게 끝나야 유우키도 차후 뭔가 방향을 잡아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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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4:58:06>>381 아무래도 그렇죠...
오늘 엘리제 시나리오도 좋게좋게 끝내면 좋겠지만, 요즈음은 코바주가 바쁘신 듯 하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
383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4:59:03아무래도 학기 시작이라는게 엄청나게 크니까요. 정말 요즘은 왜 이리 개학을 빨리하나 의문이 절로 들 정도네요. 물론 학교측도 생각은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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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7:22:14저녁 먹고 온 루이주가 재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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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7:23:40오늘은 제가 늦게 밥을 먹네요..큭...! 루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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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7:25:28>>385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사실 오늘은 부모님께서 일이 있으셔서 혼자 간단히 챙겨먹었어요. -
387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7:26:26그렇군요. 저는 지금 짜장밥을 먹으려고 짜장을 끓이고 있는 중이에요. 이제 슬슬 냄새가 올라오는걸 보니 다 되어가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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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7:26:56그리고 다 되었군요. 그럼 이번엔 제가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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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7:27:46>>387 그렇군요! :3
유우키주도 맛밥하시고 오시길! -
390 ◆aA5bBlnaeU (32222E+58) 2016. 8. 23. 오후 7:33:50저도 왔어요! 오늘은 운동만 하고 일찍 집에 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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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7:38:42>>390 캡틴도 안녕하세요!
그래도 해 진 후에 귀가하신다는 건 변함이 없는 것 같네요...? 날도 더운데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운동 잘 하고 들어가시길! -
392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7:44:40그리고 유우키주가 식사를 마치고서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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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7:47:16>>392 유우키주 어서와요!
맛있게 드시고 오셨나요! -
394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7:52:50>>393 당연히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카레, 짜장. 정말로 좋아하는 음식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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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7:59:45>>394 그렇군요!
저도 나름대로 맛있게 먹고 왔는데 말이죠! :3c -
396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8:01:34>>395 역시 밥은 맛있게 먹어야하는 법이죠! 식사시간이 즐거우면 기분 좋아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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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8:05:54>>396 네, 아무래도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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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8:06:39그거와는 별개로 엄청나게 덥군요. 아니 밤인데 왜 안 시원함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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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8:12:33>>398 그러게요, 여기도 그렇네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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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8:13:16>>399 곧 괜찮아질거라고 믿으며 눈물을 흘려봅니다. 이럴때 콜드맨의 시원함이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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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8:20:30>>400 음, 그렇겠죠. 콜드맨ㅋㅋㅋㅋㅋㅋ
근데 제 경험상 괜찮아진다 싶으면 곧 겨울이 오더라고요...?
아무래도 봄과 가을이 상대적으로 짧죠... -
402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8:22:18사실 4계절이라고는 하지만 봄과 가을이 상대적으로 짧을수밖에 없는게 더워지는 과정과 추워지는 과정 속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니까요. 어쩔수 없겠죠. 그래도...시원해졌으면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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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8:28:05>>402 그렇죠...
잠시라도 좋으니 저도 시원해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겨울이 되면 또 방학이 오고 날이 풀리길 바라겠죠...ㅠㅠ -
404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8:30:11반박할 수가 없는 사안이네요. 겨울이 되면 또 봄이 오기를 기다리게 되니까요. 하지만 어쩔수 없잖아요! 따뜻하고 시원한게 좋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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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8:37:47>>404 그렇죠 그렇죠...
더운 것도 싫고 추운 것도 싫으니깐 말이죠. -
406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8:45:49음. 이렇게 한가할때 에비게이터라던가 유우나의 설정이나 다시 잡아봐야겠어요. 아무래도 사람이 적은만큼 이런 부캐도 있어야 뭔가 일상을 돌릴때도 좀 더 입체적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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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8:47:45저도 짬날 때 이것저것 생각해두도록 할까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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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aA5bBlnaeU (2348E+58) 2016. 8. 23. 오후 9:02:43좋은 생각이에요. 저도 조금만 더 하다가 들어가야겠네요. 더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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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9:06:10>>408 거기도 덥군요...캡틴도 힘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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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9:20:27캡틴도 힘내세요! 이 더위에 지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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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aA5bBlnaeU (32222E+58) 2016. 8. 23. 오후 10:09:52이제 집에 와서 좀 쉴까하는데... 우째 참치 어장이 조용한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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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10:11:28음. 아무래도 평일시즌이라서 그런걸거에요. 다들 학기 시작하고 그런 시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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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10:13:58>>411-412
아무래도 평일이니...그렇겠죠? -
41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3386E+59) 2016. 8. 23. 오후 10:15:56도모도모. 도모도모도모.
도모모?! 도모도모모! 도모모모모모모모-!! -
415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10:18:21코바주가 왔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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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aA5bBlnaeU (32222E+58) 2016. 8. 23. 오후 10:21:21>>414
시그널맨:도모! 도모모! 도모모? 도모모모모!! 도모!!
녹턴:이야 그거 X맨X맨에 나오던 옐로우 데빌 흉내야? 제법인데?
시그널맨:도모모모모! 도모! 도모모모! 도모!?
녹턴:적당히 해라
시그널맨:알겠다!
어서오세요 코바주! 이제 마저 진행할 수 있겠다! 드디어! -
417 ◆aA5bBlnaeU (32222E+58) 2016. 8. 23. 오후 10:30:40코바주가 답레만 가져오시면 진행할 수 있을거 같네요! 그때까지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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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10:31:40잠깐 다른 볼일을 보고 왔더니 코바주가 오셨군요! 안녕하세요!
>>414 >>416
코바줔ㅋㅋㅋ시그널맨ㅋㅋㅋㅋㅋㅋㅋ -
419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10:45:03여담인데 모바일 게임 중에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이거의 PV곡인 Fall in. 이거 정말 노래가 좋아서 계속 듣게 되네요. 하아. 완전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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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10:49:46>>419
게임 이름은 들어봤지만, 말 그대로 이름만 들어본 거라 PV의 곡은 안 들어봤네요...?
음, 나중에 한번 들어볼까요. :3c -
421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10:53:09>>420 한번은 들어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진짜 좋은 곡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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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10:54:43>>421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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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11:15:22코바주의 답레가 어떻게 나올지가 정말 궁금해하면서 시원하게 물을 마시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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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3386E+59) 2016. 8. 23. 오후 11:15:31"..."
노이즈맨도. 료도. 함께 침묵한다.
지금 그녀가 진심을 말하고 있다.
그런 진심을 흘려버릴 수 있겠는가?
당연히 못한다. 적어도 이 넷 네비는...절대로 못할거다.
"아주 좋아요. 정말로."
천천히 선글라스를 벗고 눈을 보이는 노이즈맨.
부드럽게 웃는 눈웃음은 평소의 그의 분위기와 전혀 달랐다.
정말로 진지하고 따뜻하게 감싸주는...그런...
"드디어 말이죠. 스스로의 힘으로 말씀해주셨네요? 그쵸? 그쵸! 아아주 좋아요! 하하하하하!"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어, 평소처럼 익살스럽게 웃는다.
그리고, 벌벌 떠는 엘리제에게 다가간다.
"있죠. 사실 평범하게 산다는건 정말 쉽답니다. 그냥 그 뭐라 해야 하나...그냥...다 놔 버리면 되는거에요! 지금 하고 있는 걱정이 있나요? 집에 30년치 대출 빚이 있나요? 이상한 조직에서 자꾸만 귀찮게 구나요? 2번째 인격이 당신을 꽉 붙들고 놔주지 않아요? 그걸 다! 다 내려 놓는거에요! 정말로 가볍게...아무것도 없이...그러면 말이죠. 놀랍게도 정말 평범한 당신이 남아 있답니다. 저도 그랬으니깐! 확실하다구요! 네!"
가슴을 펴고 자랑스럽게 펼치는 엄지 손가락. 그걸 자신에게 돌리는 노이즈맨.
그도 과거에 수많은 일을 겪었다. 수많은 악몽을 꿨다.
그걸 전부 버려내고. 지금의 그가 남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 버려버린 부분은 다시 채우면 되는거죠. 도와줄게요! 진심으로 성심성의껏 도와드릴걸 약속드리죠! 이 노이즈맨. 아니, "켈베로스맨"의 이름을 걸고! 도와 드리죠! 그러니까 밴드에 들어 와 주실래요? 네? 하하하하하하!"
마지막까지 장난스럽게 마무리하는 말.
그러나 어느때보다 진심이 담긴 말이었다.
[...그거 3/2는 내가 했던 말 아냐?]
"그런걸 신경쓸때가 아니잖아 bro!" -
425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11:19:34이렇게 또 떡밥이 던져지는건가요? 켈베로스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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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11:23:18>>425 그런 것 같네요...! :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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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aA5bBlnaeU (32222E+58) 2016. 8. 23. 오후 11:41:12슬슬 시작해야지! 답레도 있겠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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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루이&재키주 (59235E+61) 2016. 8. 23. 오후 11:48:38>>427
과연 설득의 결과가 어떨지 궁금해지는군요...! :3c -
429 유우키주 (9825E+63) 2016. 8. 23. 오후 11:57:46>>428 아마 설득에 대한것을 다 반영하려면 조금 시간은 걸리겠죠.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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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전 12:05:57>>429 다른 분들도 제법 길게 이어주신 만큼, 아마도 그렇겠지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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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18219E+53) 2016. 8. 24. 오전 12:09:34"저도... 저도..."
나약한 엘리제가 바닥에 주저앉아 울기 시작하자, 호전적인 엘리제는 계속 소리쳤다.
"허튼 짓 하지마! 넌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돼! 질투야 말로 너의 힘의 원천이자 칠보검으로서의 가능성이라고! 당장 일어나!!"
"나불나불 시끄럽다!!"
시그널맨이 참다 못해 주먹으로 호전적인 엘리제의 머리를 내리치자 머리 장식이 움푹 파인채 호전적인 엘리제가 벽에 기댄채 비틀거렸다. 그녀가 머리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만지는 사이, 시그널맨이 말했다.
"지금부터 네년은 울부짖으면서 지옥에 떨어질 것인데, 한가지만은 지옥의 파수꾼에게 맡길 수 없겠군. 그건 바로... '추방'이라는 형벌이다! 이 웃기지도 않는 짓거리를 끝내주마!"
"닥쳐닥쳐닥쳐어어엇!!! 네놈 따위가아아아아악!!!"
호전적인 엘리제가 마지막 발악으로 수리검을 뽑아들고 달려든 순간, 시그널맨이 양 팔을 잡아채고 그대로 호전적인 엘리제를 매다꽃은 뒤 점프해 그녀의 목을 오른쪽 무릎으로 찍어 완전히 쓰러트렸다.
"캬아아아아..."
"니트로맨이 옛날에 즐겨 쓰던 기술이였지. 그놈 기술을 따라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런 녀석에겐 이게 약이니까."
"그럼... 이제 끝난거네?"
녹턴이 부드럽게 말하며 나약한 엘리제를 일으킨 뒤 모두에게 말했다.
"자, 다들 돌아가자. 이제 여기에서 죽은 내비들의 원한도 어느정도는 풀렸겠지." -
432 유우키&코만도맨 (49289E+58) 2016. 8. 24. 오전 12:18:53"오우. 아주 완벽하게 끝을 내버렸구만. 개인적으로 내가 포격으로 날려버리고 싶었는데!"
시그널맨이 엘리제3를 완전히 끝내버리는 것을 보고서 그는 멋지다는듯이 박수를 천천히 치기 시작했다. 눈 앞에서 보이는 화려한 기술. 니트로맨이 썼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좋았다. 중요한건 이 상황을 끝냈다는거니까.
그거와는 별개로 정말로 시그널맨이 강한 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코만도맨은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유우키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유우키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왜 그러냐? 유우키?"
[응? 아..아냐. 아무것도..]
코만도맨의 말에 깜짝 놀라면서 그는 말을 얼버무렸다. 그 모습을 보고서 코만도맨은 피식 웃어보이면서 그에게 한마디를 던졌다.
"싱거운 자식."
이어 그는 옆을 바라보면서 자신과 함께 해준 동료들을 바라보면서 엄지손가락을 척 내밀었다.
"모두들 이번 미션도 수고했다! 돌아가자! 그리고 거기 엘리제인지 뭔지! 내 오퍼레이터의 말은 잘 들었겠지? 용기 가져보고 살아보라고! 그러면 좋은 나날이 있을테니까!" -
433 루이&재키 - 이벤트 (77261E+55) 2016. 8. 24. 오전 12:35:18이어지는 우리의 설득에, 어어, 운다, 운다...
어쩐지, 분명 아까까지만 해도 적이었던 상대였건만, 그래도 소녀의 눈물이라고, 루이는 콧등이 시큰해지는 느낌을 조금 받으며, 상황을 계속 지켜본다.
우는 모습만큼은, 칠보검이라기엔- 한 조직의 무시무시한 간부라기엔 좀 많이 평범한, 한 소녀가 그 자리에 있었다.
그 와중에 엘리제 3이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지만 시그널맨에게 제대로 혼쭐이 나서 드디어 다시 쓰러지고, 재키는 그 모습을 눈을 동그랗게 뜨고 본다. 엘리제 3을 붙들고 있느라 수고해준 시그널맨에게 엄지를 들어보이며, 꼴 좋구만, 이라 잠깐 생각하고는, 다시 녹턴의 부축을 받고 일어나는 엘리제 1에게 시선을 돌린다.
"아무것도 안 되긴 뭐가 안 돼?"
그렇게 말하며 다가가서, 약간의 미소와 함께 물티슈 팩을 꺼내 그녀에게 내민다.
"지금, 뭔가 해냈잖아."
이 싸움을 끝냈잖아.
싸우는 걸 멈추고, 우리의 말을 들어주었잖아.
"아, 난 이미 그거 많으니까...다 써도 돼."
[제비뽑기 경품으로 받은 게 또 또 이렇게 쓰이네.]
루이 역시, 옅게 미소지어보인다. -
434 유우키&코만도맨 (49289E+58) 2016. 8. 24. 오전 12:42:27이런 일이 있은 후에 유우키는 그런 일을 저질러버리고.. 음.. 모두의 배신감이 크겠군요. 크윽...!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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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전 12:44:09>>432
재키 : (엄지 척)
루이 : (엄지 척)
뭔가 잊은 것 같다 싶더니 재키 말버릇 빼먹고 안 넣었네요...
음, 이번 레스에서 대사 자체는 그렇게 많지 않으니 괜찮겠죠. -
436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전 12:51:28>>434
사실 루이와 재키는 반쯤은 그냥 사고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지라, 크게 배신감을 느낀다든가 하진 않지만....이후 분위기가 다소 어색해지는 건 어쩔 수 없으려나요....? -
437 유우키&코만도맨 (49289E+58) 2016. 8. 24. 오전 12:56:15>>436 역시 어색해지는건 피할 수 없으니까요. 한게 있다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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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aA5bBlnaeU (18219E+53) 2016. 8. 24. 오전 1:11:55코바주는 가셨나보네요. 마저 이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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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전 1:13:37>>438 음, 아무래도 그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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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유우키&코만도맨 (49289E+58) 2016. 8. 24. 오전 1:14:06아마도 그렇겠죠? 답레가 없는걸 보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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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998E+54) 2016. 8. 24. 오전 1:15:07아직 안갔스요오오오...
잠깐 조라서 그러치. -
442 유우키&코만도맨 (49289E+58) 2016. 8. 24. 오전 1:18:42........다시 오셨다?!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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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전 1:19:47>>441 앗, 그렇군요...!
학교생활이라든가 피곤하실 텐데 너무 무리하시는 건 아니신지 약간 걱정되네요...?ㅠㅠ -
444 ◆aA5bBlnaeU (18219E+53) 2016. 8. 24. 오전 1:25:49저런...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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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998E+54) 2016. 8. 24. 오전 1:33:28그으른가?
그라믄 잘게요 헤헤헤.
밴드 맴버 늘었다아아... -
446 유우키&코만도맨 (49289E+58) 2016. 8. 24. 오전 1:37:30무리할건 없기도 하니까요. 안녕히 주무세요! 코바주. 어차피 에피소드도 막바지니까요.
-
447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전 1:38:41네, 코바주! 고생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봐요! -
448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18219E+53) 2016. 8. 24. 오전 1:48:55두 명의 엘리제를 데리고 넷 세이버즈에 돌아온 일행들은 유이치로에게 그동안의 일을 설명했고 그러자 유이치로가 심각한 목소리로 말했다.
"칠보검이라... 굉장히 위험한 상대들과 싸웠구나."
"그나마 다행인건 이제 이 싸움에도 끝이 보인다는 거다. 마지막 남은 한명만 쓰러트리고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거지!"
"모든 것은 아냐 시그널맨. 바이크맨도 붙잡아야하고, 어찌되었든 보족크가 연루되어 있다는건 배제할 수 없어."
"으음... 그것도 그렇군. 생각해보면 그 녀석들이 감당하지 못할 짓을 했으니 이런 일이 생긴거니까!"
그렇게 말하던 중, 나약한 엘리제가 뭔가를 깨달은 듯 조심스럽게 말했다.
"저, 저기..."
"왜 그래 엘리제?"
"마지막 남은 칠보검... 조심하세요. 그, 그 사람은... 우리 중에서 제일 강한... 환영의 능력자... 그러니까... 그러니까..."
"구구절절 설명은 필요없다. 상대가 누구던 우리는 이길꺼니까."
"시그널맨 말이 맞아. 반드시 이기고,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줄께. 그러니까 걱정마."
"고, 고마워요... 으... 그게..."
엘리제는 뭔가를 말하려는듯 하다가 이내 고개를 저었다. 그녀를 배려해주기 위해, 시그널맨과 녹턴은 맴버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남기고 플러그 아웃했다.
/수고하셨어요! 이제 마지막 맴버만 남았군요! 덤으로 바이크맨의 하차(?)도 말이죠! -
449 유우키&코만도맨 (49289E+58) 2016. 8. 24. 오전 1:55:01마지막 멤버라. 마지막 남은이는 역시 그 자 뿐이죠. 저 환영의 능력이.. 뭔가 엄청난 일을 불러낼것만 같은 기분이네요. 아무튼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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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전 1:57:17칠보검의 마지막 멤버도 그렇고 바이크맨도 그렇고...과연 어떻게 진행될까요! :0
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451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전 2:01:34그리고 시간이 벌써 2시로군요...!
저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다음에 또 봐요! -
452 유우키&코만도맨 (49289E+58) 2016. 8. 24. 오전 2:02:21저도 슬슬 자도록 할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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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유우키&코만도맨 (49289E+58) 2016. 8. 24. 오후 12:43:02불타라 용기! 타올라라! 화력! 하세가와 유우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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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aA5bBlnaeU (18219E+53) 2016. 8. 24. 오후 1:23:50유우키주 어서오세욤. 방금 막 다음 에피소드 제목을 생각해낸 캡틴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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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1:57:04안녕하세요! 캡틴! 오늘도 좋은 하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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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aA5bBlnaeU (18219E+53) 2016. 8. 24. 오후 2:01:41생각만큼 덥지 않아서 그런지 어제보단 훨씬 낫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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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2:11:05그렇군요. 여기는 오늘도 무지무지 더워요. 하하하...(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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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aA5bBlnaeU (18219E+53) 2016. 8. 24. 오후 2:24:52생각해보니 어제가 처서였는데... 처서는 개뿔! 더워 죽겠다고!!(오열)
시그널맨:또 시작이군
녹턴:내버려둬, 저 사람은 속이 풀릴때까지 우는 타입이니까. -
459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2:32:13공감하는 바입니다. 더워요! 덥다구요! 하지만 여름이니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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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2:36:29그럼 유우키주는 산책이라도 할겸.. 분명히 덥긴 하지만 외출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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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aA5bBlnaeU (18219E+53) 2016. 8. 24. 오후 2:46:20잘 다녀오세요 유우키주! 저도 잠시 외출했다가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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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4:15:38우후후후..더워요. 외출했다가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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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aA5bBlnaeU (18219E+53) 2016. 8. 24. 오후 4:42:25샤워하시고 푹 쉬시길 유우키주! 저는 조금 이따가 저녁에 들어갈 예정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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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5:03:32오늘은 좀 바빴던 루이주도 갱신!
여기도 덥네요... -
465 ◆aA5bBlnaeU (18219E+53) 2016. 8. 24. 오후 5:05:37낮에는 또 더워지네요;; 루이주도 어서와요.
생각해봤는데 재키는 더울때 축 늘어질거 같네요ㅋㅋㅋ -
466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5:08:14루이주에 캡틴에 모두 안녕하세요! 유튜브 본다고 미처 못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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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5:15:39>>465-466
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안녕하세요! 사실은 저도 잠시 유투브를 보고 오느라...
재키뿐만 아니라 아마 루이도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ㅋㅋㅋ
왠지 나란히 뒹굴뒹굴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3c -
468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5:19:25코만도맨은 아마 더울수록 더 집중해야한다고, 더 두껍게 입고 저편에서 운동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유우키는 시원한곳에서 소년 만화책 읽고 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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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5:22:34>>468
유우키랑 코만도맨 답네요! :Dc -
470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5:38:41지금 우연히 유튜브에서 원피스 키자루 더빙이 된 영상을 봤는데..한국에선 정말로 짱구 원장선생님 성우분을 써버렸네요. 덕분에 엄청나게 웃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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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aA5bBlnaeU (18219E+53) 2016. 8. 24. 오후 5:48:16시그널맨이랑 녹턴은 둘 다 사이좋게 늘어져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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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5:49:23>>470 어어! 진짜요?! 원피스를 안 봐서 몰랐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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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5:51:57>>471
사이좋게 늘어져 있는 겁니까...!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시그널맨도 더위에는 얄짤없네요. 허헣.... -
474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5:52:38시그널맨과 녹턴도 더위 앞에서는 어쩔수 없는거로군요! ㅋㅋㅋㅋㅋㅋㅋ 뭐, 다들 그렇겠지만요.
>>472 네. 진짜로 저도 우연히 영상 막 보다가 본건데 정말로 원장선생님 목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75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5:55:07>>474 어엌! 그렇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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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6:03:17루이주에게도 들려주고 싶지만 아무래도 더빙영상이다보니 여기에 올리면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서 올릴수가 없다는게 조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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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6:10:23그것도 언젠가 한번 찾아봐야겠군요!
아직도 볼 건 여전히 많이 밀려있지만...언젠가는 볼 수 있겠죠! -
478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6:19:06언젠가는 볼수 있을거에요. 저도 아주 손쉽게 찾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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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6:30:57>>478 앗 그래요?
그럼 나중에 찾아볼 생각 말고 지금 찾아볼까요...!
해서 찾아봤는데 정말이네요, 모르고 들어도 금방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비슷해욬ㅋㅋㅋㅋㅋㅋ -
480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6:36:09ㅎㅎㅎㅎㅎㅎ 진짜로 찾으셨군요. 어때요? 완전 원장선생님이잖아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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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6:45:05>>480 그렇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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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7:08:35이렇게 영상을 좀 보다가 슬슬 유우키주는 저녁식사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조금 있다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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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7:14:24네 유우키주! 맛밥하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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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7:56:10유우키주 식사를 마치고서 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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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8:31:13저녁 먹고 나서 잠시 집안일을 하고 온 루이주도 재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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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8:48:50루이주 어서와요! 집안일 수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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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8:50:46>>486 유우키주도 안녕하세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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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8:53:03음. 아마 오늘도 에피소드 진행되겠죠? 유우키를 어떻게 해야할지 살짝 고민중이에요. 일단 간단하게 다이스부터! 코만도맨은 깨어났나요? 다갓?!
.dice 1 2. = 2
1.아니. 아직 의식불명 상태로 쓰러져있어. 어쩔건데?
2.아주 팔팔하게 깨어있지. -
489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8:55:09>>488 그나마 다행이네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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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8:58:36그나마 다행이지만 아마 유우키는 모습을 안 보이고 코만도맨만 네트워크를 통해서 등장하지 않을까라고 예상하는 바입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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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9:04:10>>490 그렇군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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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998E+54) 2016. 8. 24. 오후 9:07:23컵라면은 참 맛있습니다.
신이 만든게 틀림없다!
예를 들면 이부키 스이카라든가. 그런 사람이 만든걸거야.
라는 생각을 하며 갱신. -
493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9:07:42코바주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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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9:10:59오늘도 오셨군요 코바주! 안녕하세요!
컵라면, 맛있죠. 전 컵라면 중에서는 진라면 순한맛이랑 스파게티를 좋아한답니다. 근데 이부키 스이카라뇨!ㅋㅋㅋㅋㅋ -
495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9:20:17컵라면이라. 안 먹어본지 엄청 오래된 음식이네요. 예전에 기숙사 살때는 많이 먹었는데 집에 오니까 점점 끊게 되는 음식중 하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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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9:24:43>>495
그렇군요! 전 오히려 학기 중에는 잘 안 먹다가 방학이 되니 더 자주 먹게 되었네요... -
49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998E+54) 2016. 8. 24. 오후 9:25:09네! 왔습니다!
>>494
이부키 스이카가 뭐 어때서요.
동방캐중에는 1.1번째로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참고로 1번째는 중국이고 1.3번째는 이쿠. -
498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9:30:32이부키 스이카...가 누군가 했더니만 동방캐였군요. 동방을 전혀 파질 않아서 무슨 소리인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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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9:32:32>>497
그렇군요!ㅋㅋㅋ -
500 ◆aA5bBlnaeU (58426E+56) 2016. 8. 24. 오후 9:33:51다들 어서오세요! 슬슬 에피소드를 시작할까 하는데 가능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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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9:35:41저도 동방 프로젝트는 대충 주요 캐릭터들만 아는 수준이지만요!
그것도 다 아는 건 아니고요. 어느샌가 캐릭터라든가 시리즈 엄청나게 늘어나 있더라고요... -
502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9:37:25에피소드라. 네. 가능해요. 다만 유우키의 문제도 있고 하니, 유우키는 사령실에는 나오지 못할 것 같은데 그건 괜찮을까요? 네비만 등장하는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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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9:37:49전 일단은 괜찮아요!
다만 저는 어제보다 일찍 돌아가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 어제 늦게 잔 데다 아침에 뭔가 일이 많았던지라...한 숨 자고 커피도 마셨는데 어쩐지 피로가 남아있는 느낌이네요. -
504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9:39:47어..그러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루이주? 그 말은 엄청 피곤하다는 의미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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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998E+54) 2016. 8. 24. 오후 9:40:46일단은 오케바리!
유우키주. 그런 상황이시라면 하드맨이라도 빌려드릴까요(?)
하드맨 : 나의 분.량을 그렇게 해서 늘릴.필요는 없다네... -
506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9:43:51>>504
음, 엄청까진 아니고 조금이에요! 낮에 한 숨 자고 와서...한 2~3시간 정도는 돌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렇다고는 해도 이 컨디션이라면 어쨌든 저번보단 일찍 빠질 것 같긴 하지만요. 우리 저번에 새벽 2시에 해산했으니까요... -
507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9:44:38>>505 어. 아니요. 그런게 아니라 코만도맨만 등장하는 그런 느낌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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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998E+54) 2016. 8. 24. 오후 9:47:26그나저나 하드맨 하니까 생각난건데.
학교가 너무 지루해서 코바시카와 도장 퀘스트 라인을 생각했답니다.
나란 인간 지루한 인간 -
509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9:51:04코바시카와 도장 퀘스트 라인이라. 그 퀘스트를 수행하는건 누가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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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9:51:19>>507 그렇군요!
>>508 도장 퀘스트 라인인가요...!ㅋㅋㅋ
수업 많이 듣다보면 역시 지루해지죠. _(:3_ _)_
전 고딩 때 자습시간에 다음 숙제 범위를 예상해서 미리 해두거나 ㄸ는 학교도서관에서 책 빌려읽거나 그랬답니다! -
511 유우키주 (49289E+58) 2016. 8. 24. 오후 9:55:18전 고딩때 그냥 무작정 모의고사 문제집만 죽어라 푼 기억이 나네요. 그나마 점심시간때 도서관에서 책 보는게 유일한 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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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998E+54) 2016. 8. 24. 오후 9:57:18>>509
음...
가능하면 모두 함께 해요!
팀퀘스트라서 말이죠.(?) -
513 ◆aA5bBlnaeU (58426E+56) 2016. 8. 24. 오후 9:58:28그렇군요... 아무튼 그럼 조금만 진행하고 끝내도록하죠! 모두의 피로회복(?)을 위해!
그러니 일단 개인 일상을 보내시는 레스 부탁드릴께요! 시점은 코만도맨 레이드 이후로 말이죠! -
514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10:00:45>>511
그렇군요....! :0
스마트폰이 없을 때에는 할 일 없을 때 책 읽는 게 정말 재밌었는데 말이죠! 근데 요즈음은...(먼산
대학교에 들어간 뒤부터는 학교 도서관이 저희 과가 주로 쓰는 건물에서 좀 멀어서, 뭔가 과제가 있을 때 같은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
515 유우키&코만도맨 (49289E+58) 2016. 8. 24. 오후 10:08:31"..........."
여러모로 사건이 많았던 직후였기에 유우키는 방에 틀어박혀서 좀처럼 나오질 않고 있었다. 이제 곧 새학기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지금은 혼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그런 그의 모습을 PET에서 바라보면서 코만도맨은 아무런 말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어찌되었건 그때의 일은 자신의 책임도 있었다. 그 개조를 허락한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이었으니까...
[.........]
아무런 말도 서로 못한채 둘은 그저 조용히 방 안에서 침묵만을 지켰다. 그렇게 조용히, 조용히 시간은 흘러만 가고 있었다. -
516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998E+54) 2016. 8. 24. 오후 10:08:40"나아아아아느으으으으은 우우우우우주우우우우이이이이인이이이이잉다아아아아아아아아~."
나른하고 더운 오후.
료는 선풍기 앞에서 목소릴 내며 놀고 있었다.
그리고 노이즈맨은...
[bro! 그리고 man! 이거면 와 주시지 않을까?!]
[흠...명.필이로.군. 이.정도라.면 반.드시 와주실.거라네. 노이.즈맨.]
[하하하! 그치? 그치?! 이몸 굉장하다니까!]
"허어..."
잠시 쉬러 온 하드맨과 함께. 엘리제에게 보낼 편지를 읽어보고 있었다.
이걸로 21장째의 편지인가...꽉꽉 채워서 정성스럽고 멋지게 쓰는데 말야...
결국 마무리는 우리 밴드에 들어와주세요. 잖아.
안될거야 아마. 라고 료가 생각했다.
"그래그래. 열심히 해봐라."
[음! 힘낸다!]
[노력.을 하는건 좋.은 일이지. 힘내게.나. 노이즈맨.] -
517 ◆aA5bBlnaeU (09021E+56) 2016. 8. 24. 오후 10:12:52오우 참고로 나약한 엘리제는 호전적인 엘리제와 따로 격리되어 쉬는 중입니다.
이번 에피소드가 끝나면 노이즈맨에게 보내버릴까 하네요. -
518 루이&재키 - 이벤트 (77261E+55) 2016. 8. 24. 오후 10:17:57[루이 군, 무슨 생각 해?]
"....아, 그냥, 이것저것."
숙제나 공부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림을 그리는 것도 아니고, 게임을 하거나 실황을 보는 것도 아니고. 그냥 침대에서 뒹굴뒹굴대며, 오늘의 루이는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있다.
[내일 학교 갈 준비는 해놓은 거지?]
"아마도. 응."
슬쩍, 엎드린 채 상체를 조금 들어, 책상 위에 열린 채로 놓여있는, 가방에 잠시 눈길을 주며 짧게 대답하곤, 다시 엎어져 생각에 빠진다.
[루 군, 뭔가 공상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생각하고 있는 거지?]
재키의 말에, 흠칫, 한다.
"...어떻게 알았어?"
[지금 표정이 평소보다 조금 더 진지하달까. 응, 그렇단 이야기네....다음 임무 걱정?]
"그, 그렇구나...으, 응. 그런 것도 있고."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는, 다시 푸욱 엎어진다.
역시 너한테 뭔가 숨기는 건 쉽지 않구나...계속 바로 옆에서 지내니 당연한 거겠지만.
// >>512 팀퀘스트인 거군요...! :3c -
519 Ep.22 Lovin' you, Lovin' me (09021E+56) 2016. 8. 24. 오후 10:26:05그렇게 넷 세이버즈의 오피셜 넷 배틀러들과 그들의 내비들이 일상을 보낼 무렵, 유이치로의 문자가 도착했다.
[얘들아, 이 문자를 받는 즉시 관제실로 와주렴. 긴급사태야! 서둘러 줘!] -
52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998E+54) 2016. 8. 24. 오후 10:26:45>>517
이야호우!
엘리제! 커몬!
>>518
팀퀘스트입니다.
캡틴이 허락만 해주시면 보상같은것도 정해서 스토리로 전개해보고싶은 그런...후훗...(?) -
521 유우키&코만도맨 (49289E+58) 2016. 8. 24. 오후 10:30:22[어쩔거냐? 유우키?]
"........."
[내가 메일을 보낼테니까 오늘은 움직이지 않고 쉴 참이냐? 어차피 우리들은..]
"아니. 안 갈 순 없어. 하지만..모두와 함께 서는것도 지금은 불가능해. 그러니까.. 혼자 네트워크로 가 줘. 나는 여기서 오퍼레이트 할게."
[.....알았다.]
평소라면 나약한 소리를 하지 말라고 큰소리를 쳤겠지만 지금의 유우키의 심정을 코만도맨은 아주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수밖에 없었다. 곧 그는 인터넷에 플러그인을 했고 네트워크를 통해서 관제실의 전뇌로 들어갔다.
모니터쪽에 잘 비치도록 그는 자리를 잡았고 모두를 향해서 경례를 하듯이 자세를 잡고 인사를 했다.
"코만도맨. 지금 여기에 등장했다! 긴급사태라고 했나? 무슨 일이냐?" -
522 루이&재키 - 이벤트 (77261E+55) 2016. 8. 24. 오후 10:39:54[루 군, 문자야. 소장님께서 긴급사태라는데.]
재키의 말에 그제서야 루이는 일어나 앉아, PET를 들고 전송된 문자를 확인한다.
[새로운 임무가 생긴 것 같은 이야기네.]
"정말이네, 서둘러야겠는데...."
약간 놀란 듯 눈을 잠시 크게 뜨고 보다가, 기지개를 쭉 켜고는, 서둘러 화장실로 가서 세수를 하고 필요한 것들을 챙겨 관제실로 향한다.
"유메하라 루이, 도착했습니다."
[나도 도착!] -
523 유우키&코만도맨 (49289E+58) 2016. 8. 24. 오후 10:56:08막상 저렇게 쓰고 느낀겁니다만.. 시그널맨이 코만도맨 깨어나면 자기에게 오라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시그널맨의 그 말은 씹힌 결과가..(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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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aA5bBlnaeU (18219E+53) 2016. 8. 24. 오후 10:56:50뭐 그래도 원래라면 욕 좀 먹었겠지만 현재 임무 수행중이니 모른 척 해줄껍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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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998E+54) 2016. 8. 24. 오후 10:59:26으아아아. 잠시 일이 있어서...
이번은 스킵! -
526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11:03:01>>525
네, 코바주! 다녀오세요...! -
527 유우키&코만도맨 (49289E+58) 2016. 8. 24. 오후 11:03:55>>525 급한 일 잘 해결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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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Ep.22 Lovin' you, Lovin' me (18219E+53) 2016. 8. 24. 오후 11:12:52일행들이 다급하게 도착하자 유이치로가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다들 와줬구나. 갑작스러운 부탁이겠지만 너희들에게 아키하라 에이리어 깊숙한 곳에 있는 환락가 에이리어로 도망친 타겟... 그러니까 칠보검의 마지막 맴버를 추격해줬으면 하는구나. 그 칠보검은 녹턴에게 부상을 입힌 강력한 능력자니 조심하거라. 현재 시그널맨이 그를 쫓고 있다고 하니 그를 추격해주렴."
유이치로가 말을 마친 순간, 일행들의 PET으로 녹턴과 드러그우먼의 통신이 걸려왔다.
"시그널맨은 아마... 환락가 에이리어에서 한창 헤매고 있을꺼야. 미안해, 내가 부상만 당하지 않았어도..."
"네 탓은 아냐... 아무튼 거기 체리 보이즈... 그 색남...? 색녀...? 아무튼 그 녀석... 조심해..." -
529 유우키&코만도맨 (49289E+58) 2016. 8. 24. 오후 11:18:25"마지막 칠보검인가. 그건 그렇고 어째서 환락가 에이리어인건지 모르겠군. 일단은 알았다. 덧붙여서 유우키는 이 자리에 없지만, 임무는 확실히 처리하겠다. 이상."
자신의 몸의 상태를 천천히 풀면서 그는 모니터쪽을 바라보면서 유우키 쪽을 바라보았다. 물론 그 모니터쪽은 개인통신이니 코만도맨밖에는 보이지 않을터였다. 이어 그는 주변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꽤나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
일단 임무니까 오기는 했지만, 자신이 정말로 여기에 있어도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벌어졌다고는 하나 자신은.....
"......."
하지만 지금은 그것을 생각할 때가 아니었다. 그러기에, 그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환락가 에이리어를 향해서...
"임무는 확실하게 수행하지. 나는 넷 세이버즈다. 다시 복귀한 이상, 이 화력으로 모든걸 날려보내주지. 예전처럼 말이다!" -
530 루이&재키 - 이벤트 (77261E+55) 2016. 8. 24. 오후 11:40:38유우키는 보이지 않고, 코만도맨만이 혼자 나와 있는 것에, 역시나, 하고 루이는 속으로 한숨을 쉰다. 그렇지만, 저번도 그렇고 하세가와 형은 정말로 마음고생이 심해 보였으니까...충분히 이해해. 그래도 지금은 코만도맨이 괜찮아보여서 다행이다, 라고 루이는 생각해본다.
재키도 마찬가지로 코만도맨이 괜찮아서 다행이고 또 반가운지, 잠깐 미소를 지으며 그와 다른 일행들에게 손을 흔들어보인다.
그러다 이어지는 소장님과 녹턴, 드러그우먼의 설명에, 루이도 재키도 둘 다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화, 환락가 에이리어면..."
[....왜 하필 그런 곳으로 도망쳤대.]
"아냐, 괜찮아 녹턴. 게다가 강하단 말이지...."
[...응, 조심해야 할 것 같은 이야기네.]
"나, 나 이 임무 잘 할 수 있을까...."
[해내야지. 우리 넷 세이버스가 아니면 누가 하겠어? 그리고...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재키는 드러그우먼에게 무언가 태클 걸려는 듯 잠시 뚫어지게 쳐다본다. 그렇지만 일단은 그냥 넘어가기로 했는지, 곧 아무것도 아니라며 그녀에게서 시선을 피한다.
[아, 그러고보니 이제 남은 칠보검, 7대 죄악 중 색욕이던가. 그래서 그런 곳으로...?]
"...그, 그랬던가. 어쨌든, 플러그인 시킬게?"
[응, 부탁해.]
"프, 플러그 인, 재버워키. 트랜스미션."
어쩐지 루이의 얼굴이 평소보다 약간 더 붉다, 게다가 왠지 긴장한 것 같기도 하다.
전뇌세계로 전송되어 환락가 에이리어로 향하는 재키는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지만.
[이번 임무도 모두 파이팅이야. 칠보검한테 지지 말자는 이야기.]
같이 플러그인 된 다른 일행들에게 말하며, 같이 나아간다. 그리고는 코만도맨의 말에, 살짝 덧붙인다.
[그러면 나도 다른 모두를 지원할게. 예전처럼.] -
531 루이&재키주 (77261E+55) 2016. 8. 24. 오후 11:58:15루이 : 이번 칠보검은 불량청소년...? 어쩐지 학교 땡땡이치는 기분...
재키 : 의외로 그저 노는 걸 좋아할 뿐인 나름 평범한 성인일지도 몰라...응. -
532 유우키&코만도맨 (41365E+59) 2016. 8. 25. 오전 12:04:11현실은 정말로 대책없는 아저씨지만요.(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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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전 12:09:21>>532
아까부터 마침 건볼트 판테라 스테이지의 스크립트를 찾아낸 참이라 대사 일부를 읽어보고 왔습니다!
형인지 누나일지 모를 그 분...의외로 루이와 재키의 천적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절레절레) :3c -
534 ◆aA5bBlnaeU (89463E+53) 2016. 8. 25. 오전 12:12:10사실 누구나 다 천적이 될 수 있는 그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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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유우키&코만도맨 (41365E+59) 2016. 8. 25. 오전 12:12:45실제로 음성으로 들어보면 판테라는 정말 골치가 아프다고밖엔 할 수가 없습니다. 네. 정말로요. 진짜 성우분이 엄청난 의미로 연기력이 대단하거든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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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전 12:19:08>>534-535
앗 그렇군욬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언제 한번 찾아서 들어볼까요! :0c -
537 ◆aA5bBlnaeU (89463E+53) 2016. 8. 25. 오전 12:20:58그나저나 코바주가 많이 늦으시네요... 우리끼리 먼저 진행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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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유우키&코만도맨 (41365E+59) 2016. 8. 25. 오전 12:23:32코바주도 코바주지만 루이주가 오늘은 많이 피곤하다고 했으니까 전 루이주의 의견을 듣고 거기에 따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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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전 12:31:22코바주는 또 다시 엄크인 걸까요...혹은 기절잠 하신 걸지도 모르겠네요...?
다들 괜찮으시다면 이쯤에서 킵해도 괜찮을까요? 유우키주 말씀대로 제가 슬슬 피곤한 것도 있어서요. -
540 ◆aA5bBlnaeU (89463E+53) 2016. 8. 25. 오전 12:31:27아차 생각해보니 루이주가 많이 피곤하셨지 참...
킵해도 무방하긴 합니다 저도. 시간이야 아직 있으니까! -
54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2755E+55) 2016. 8. 25. 오전 12:31:58이야. 왔습니다 왔습니다!
갑자기 생긴 일이라는건 참 괴롭죠. 네!
도모도모도모모도모. -
542 유우키&코만도맨 (41365E+59) 2016. 8. 25. 오전 12:34:54저는 킵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아..그리고 코바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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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전 12:37:32>>541
앗 코바주 어서와요...! 그렇죠...ㅠㅠ
코바주가 돌아오셨지만 저는 이쯤에서 자러 가봐야 할 것 같네요...ㅠㅠ
모두들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봐요! -
544 ◆aA5bBlnaeU (04389E+54) 2016. 8. 25. 오전 12:39:23확실히 일이 갑자기 생기는건 괴로워요!
일단 코바주 답레만 보고 자러가야겠네요. 쉴땐 쉬어야하니까! -
545 유우키&코만도맨 (41365E+59) 2016. 8. 25. 오전 12:40:23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
546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2755E+55) 2016. 8. 25. 오전 12:49:11"환락가 에이리어...라고?!"
그래. 환락가 에이리어.
잠시 본 적은 있다. 어머니의 네비에 이끌려...
그니까, 뭐랄까...
"상당히 충격이었는데 말야..."
[흠! 환락가라면 꽤 즐거운 곳이jo? 기묘한 리듬과 분위기가 헤비메탈에 영감을 준답니다!]
"허어 참. 그럼 가녀와. 노이즈맨 트랜스 미션."
그렇게. 노이즈맨이 환락가 에이리어로 이동했다.
"아! 편지는?!"
[내가.전하도록.하.겠네. 안심하.고 다녀오.게나.]
"good! 그럼 해볼까!" -
547 유우키&코만도맨 (41365E+59) 2016. 8. 25. 오전 1:00:39음. 그러면 이제 자연스럽게 이번 에피소드는 끝나게 되는거겠죠? 모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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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2755E+55) 2016. 8. 25. 오전 1:10:40확장팩 ~도장 안의 투신~
어느 날, 갑자기 오니맨이 사라진다.
거기에 오니맨을 찾기 위해 나선 하드맨까지 사라진 상황!
오니맨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인지, 하드맨은 어떻게 된건지.
넷 세이버즈! 출동이다!
이라는 느낌의 도장 퀘스트...
푸짐한 보상도 준비되어 있어요!(?) -
549 유우키&코만도맨 (41365E+59) 2016. 8. 25. 오전 1:15:21오니맨과 하드맨까지 사라지다니. 저 둘과 싸울것 같은 느낌이 팍팍 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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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유우키&코만도맨 (41365E+59) 2016. 8. 25. 오전 1:18:51그럼 저도 오늘은 이쯤에서 퇴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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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1:37:47하세가와 유우키! 갱신! 오늘 발매하는 건볼트 2를 하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충격의 전개군요. 이거. 아니. 사실 대충 예상하긴 한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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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3:42:51유메하라 루이! 갱신!
>>551 앗 오늘인가요! 발매 첫날 바로 구매하신 건가요...! :0
저도 전개가 궁금하지만...삼다수도 스팀 계정도 없으니 나중에 소식 올라올 때 확인해볼까요. :3c -
553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3:54:28루이주 안녕하세요! 건볼트2 하다보니까 조금 늦게 봐버렸습니다. 지금 보스를 3마리째 잡고 쉬는 중이에요. 음. 여러의미로.. 재밌네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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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3:57:08>>553 네,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벌써 거기까지 가셨나요! :0
이거이거 제 위시리스트가 늘어나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
555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4:09:11벌써 거기까지라기에는 글쎄요. 제가 아는 사람의 정보를 들으면 건볼트2가 자정에 올라왔고 국내에서 새벽5시에 벌써 엔딩 본 사람도 있다고 해서...(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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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4:11:20>>555
뭐라고요....!! 새벽 5시에요?!ㅋㅋㅋㅋ
세상에는 별별 대단한 사람이 다 있군요.... :0 -
557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4:14:02그러게나 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소식 듣고 얼마나 어이가 없었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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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aA5bBlnaeU (00844E+51) 2016. 8. 25. 오후 4:16:42게임에 있어서 한국인의 저력은 무시무시하죠ㅋㅋ
그건 그렇고 반전 요소는 꽤 충격적이더군요. 특히 그 양반이 살아있었을 줄이야... 그것도 엄청 예상외의 모습으로 말이죠. -
559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4:22:06누군지 알 것 같네요. 하지만 전 대충 예상한 바였어요. 그 양반이 죽었다는것 자체가 사실상 말도 안되는 이야기였기에.. 그리고 캡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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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4:22:55>>558
앗 캡틴 안녕하세요!! 그 정도로 충격적인가요! :0c -
561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4:24:43>559
아, 아하. 잠깐만.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어요.
발매 전부터 그럴지도 모른단 추측이 나왔었죠. 그래도 다소 놀랍긴 하네요! :3c -
562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4:28:19와. G7의 리더 양반 많이 세네요. 역시 폼으로 리더를 하는건 아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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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4:34:42어라? 아니아니아니. 잠깐.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
이왕 이야기가 나온 김에 어차피 지금 삼다수 살 돈 없으니 스포나 캐러 다니자!!라면서 다시 검색해봤는뎈ㅋㅋ맙소샄ㅋㅋㅋㅋㅋㅋ
네. 확실히 그 양반에 대한 건...거기까진 전혀 생각 못해서 좀 많이 놀랍네요. 여러모로 다시 봤요. :0c -
564 ◆aA5bBlnaeU (00844E+51) 2016. 8. 25. 오후 4:35:26물론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설정 구멍이라는 쪽도 있긴해요.
시그널맨:설정구멍 좀 있으면 어떠냐 게임만 재밌으면 됐지!
녹턴:그거 게이머로서 실격.
시그널맨:역시 녹턴! 가차없구나!
녹턴:너한테만 그래.
시그널맨:하핫! -
565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4:35:57다시 봤어요. 네, 놀라서 오타가 났네요.
>>562 와, 그런가요! :0c -
566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4:42:29>>564
재키 : 응. 라이트 게이머라면 몰라도, 그거 매니아로써는 실격일지도.
루이 : 아무래도 관심있는 만큼 많이 보이기 마련이니까...
건볼트2에서 공개된 문제의 그 양반 설정을 보고 스티븐 유니버스의 페리도트가 생각나지 않을 수 없었던 건 저뿐일까요. :3c -
567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4:50:14일단 건볼트2는 보아하니 GV와 아큐라 스토리를 다 깨야 뭔가 나올 삘이니.. 좀 느긋하게 진행해도 상관은 없겠죠..라기에는 지금 에덴의 본거지 바로 앞이지만요. 뭐랄까.. 1보다 애들 필살기가 더 화려하네요. 전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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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aA5bBlnaeU (00844E+51) 2016. 8. 25. 오후 4:50:27뭔지 몰라서 캡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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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4:59:37>>567 오오, 그렇군요! 벌써 거기까지 가셨나요. :0c
그러고보면 G7은 칠보검에 비해 여성멤버 비율이 높달까 확실히 다른 부분이 많네요.
분명 칠보검처럼 무지개색이지만 크게 겹친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요!
>>568 괜찮아요! 그냥 생각나서 해본 말이라...미안해하실 거 없어요!
아무래도 록맨 시리즈나 건볼트 시리즈와는 상관없는 작품 이야기니까요. :3c -
570 ◆aA5bBlnaeU (00844E+51) 2016. 8. 25. 오후 5:00:23그나저나 이번 칠보검 에피소드의 전개에 대해서 심히 곤란해지네요. 원래대로라면 판테라와 전투를 벌이게 할 생각이였는데 건볼트2를 접하고 나선 갑자기 스토리 진행 루트를 확 바꿔버리고 싶은 충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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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5:10:26>>570
이번 칠보검 에피소드는 어차피 원작에서 보족크가 개입해버린 평행세계라는 느낌이니...
원래대로도 좋지만, 이미 페더가 언급된 만큼 캡틴이 괜찮을 대로 하셔도 좋지 않을까요?
스포일러 하는 걸 좋아하지 않으시다면 원래대로 가시거나, 큰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토리를 약간 틀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572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5:21:51잠깐 할게 생겨서 조금 늦게 봐버렸습니다만.. 음.. 진행루트를 조금 바꿔버려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그냥 어디까지나 스레의 스토리는 평행세계라는 느낌이니까요. 그래서 저도 루이주가 말한것과 비슷한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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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5:25:16아, >>571에 오타가 있네요...페더 말고 에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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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aA5bBlnaeU (30078E+54) 2016. 8. 25. 오후 6:22:20역씨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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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6:35:41어쩌다보니 건볼트 2를 멈출수가 없어! 큭...!! 벌써 마지막 스테이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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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6:37:18>>575 벌써요? :0
유우키주 파이팅이에요! -
577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6:52:30와...잠깐만...이거... 뭐야! 진짜...!(동공지진) 후우..잠깐 좀 놓아야겠습니다. 이런 장벽이 나오다니..생각도 못했네요. 이건 뭐 스포가 되니 말할수도 없고..(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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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aA5bBlnaeU (08998E+58) 2016. 8. 25. 오후 6:57:13어마무시한 난이도에 근접했나 아니면 충격과 공포의 장면을 목격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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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7:01:47>>577-578
대체 뭘 보고 그러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유우키주가 저 정도로 놀라실만한 것이라면 꽤 엄청난 난관이지 않을까 싶네요...? :3c -
580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7:05:36아니..그러니까 말을 할 수가 없는데..이걸 뭐라고 해야하나..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난관입니다. 설마 이런게 있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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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7:11:46와...돌파했다! 진짜 이거 처음 하는 사람은 어쩌란거냐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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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7:16:59>>580-590 오오!
정말 초면에 만나면 당황스러운 종류의 큰 난관이었나봐요!
축하드려요! -
583 ◆aA5bBlnaeU (48574E+54) 2016. 8. 25. 오후 7:17:05결론은 난이도란 소리군요! 흠 어쩌면 이것도 초창기 록맨 시리즈를 계승하는걸까요?
것도 그럴께, 록맨 1, 2의 난이도는 극악이였으니까요. 그 당시 패미컴으로 와일리까지 깨는 분들은 근성만으로 깼을꺼라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당장 에뮬로 돌려도 시시때때로 저장을 해야하는 저같은 사람은... -
58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2755E+55) 2016. 8. 25. 오후 7:20:24하잇!
록맨 1은 정말 악몽이었슴닷!
리프트에서 47번정도를 죽고
일렉맨 스테이지 초반에 13번정도를 죽은 후
옐로우데빌에서 108번정도를 죽은
나의 한을 받아라!!
라는 느낌으로 갱신. -
585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7:21:03>>582-583 음..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큰 난관이랄까.. 에이. 그냥 간접적으로 설명합니다. 록제1의 팬텀같은 이가 나옵니다. 후우.. 그런데 피하기는 더 힘들어요.(눈물
-
586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7:24:10코바주 안녕하세요!
-
587 ◆aA5bBlnaeU (48574E+54) 2016. 8. 25. 오후 7:24:26코바주 어서오세요! 오늘은 일찍 오셨네요?
-
588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7:26:18>>583 >>585
앗 그렇군요...! (눈물
여, 역시 저 같은 발컨은 나중에 실황으로 만족해야...?
>>584
코바주 어서와요!ㅠㅠ -
589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7:38:52유우키주는 지금부터 식사타임! 다녀오겠습니다!
-
590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7:41:18>>589
네 유우키주, 맛밥하시고 오세요! -
591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8:04:21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유우키주가 갱신합니다.
-
592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8:05:19유우키주 어서와요!
-
593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8:15:47좀 더 진행을 해서 모두가 살아있다고 이제는 알게 된 그 분과 직접 싸워봤습니다. 감상이요? .......답이 안 나오네요. 껄껄껄껄..(눈물) 그리고 안녕하세요! 루이주!
-
594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8:19:36>>593
그 부분도 많이 어려운가 보군요...! (눈물
상대가 상대이니 당연하겠지만요...? 유우키주 파이팅입니다! -
595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8:32:20그 분도 깨고 최종보스도 이기고 GV쪽은 클리어를 일단 했습니다만...(눈물) 분명히 이것도 따로 진엔딩이 존재하겠죠. 아큐라쪽도 깨야만 하겠죠. 결론이 뭐냐고요?
........어렵네요. 여러의미로..(절레절레 -
596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8:38:34>>595
진엔딩까지 파이팅이에요...
그리고 저도 슬슬 저녁을 먹고 오도록 할게요! -
597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8:41:26다녀오세요! 루이주! 식사 맛있게 하시고요!
-
598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9:15:26저녁 먹고 돌아왔습니다!
다른 분들은 저녁 잘 드셨으려나요? -
599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9:20:21저는 이미 한참전에 먹었죠. 건볼트2도 GV 스토리는 다 깼고.. 그리고 이 와중에 진루트도 다 뚫었다는 사람이 나와서... 저는 더욱 더 편하게 마음을 먹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하하...
-
600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9:26:59>>599 그렇겠죠, 유우키주는 아까 다녀오셨으니까요...
오늘 진엔딩 루트까지 다요...?! 뭐야 그거 몰라 무서워. 세상은 넓고 괴수는 많군요.... :0 -
601 ◆aA5bBlnaeU (48574E+54) 2016. 8. 25. 오후 9:29:22그럼 이제 저도 슬슬 들어가야겠군요! 집에 가서 봐요 여러분!
-
602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9:30:08캡틴도 어서 집에 들어가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그리고..진짜로 다 깼다고 하더라고요. 그거 듣고 멍해졌어요.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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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9:34:22>>601 네, 조심히 잘 들어가세요 캡틴!
>>602 역시 세상은 넓고 대단한 사람은 많군요... :0 -
604 ◆aA5bBlnaeU (30078E+54) 2016. 8. 25. 오후 9:50:25도착! 에피소드 할 준비도 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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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9:57:33에피소드인가. 그 분과 싸우고 만 저는 묘하게 머릿속의 이미지와 비교를 할 것만 같은 기분이로군요. 허허허허..
-
606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10:01:58>>604 저도 준비되어 있어요!
>>605 아무래도 그렇겠죠...? (먼산 -
607 ◆aA5bBlnaeU (30078E+54) 2016. 8. 25. 오후 10:04:16그럼 시작해도 좋다는 뜻으로 판단하고 곧 진행레스를 가져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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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유우키주 (41365E+59) 2016. 8. 25. 오후 10:07:18네. 저도 별로 상관은 없습니다. 평소보다 기력이 좀 적기는 하지만..그래도 할건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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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10:10:42이번에는 유우키주가 피곤하신 건가요... :0
너무 무리하지 마시길...!ㅠㅠ -
610 Ep.22 Lovin' you, Lovin' me (30078E+54) 2016. 8. 25. 오후 10:12:17"음... 알겠어 코만도맨. 확실히 하세가와 군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테니까 이해하도록 할께. 그리고... 이번이 칠보검과 마지막으로 얽힐 미션이니까 포기하지 마렴."
유이치로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 사이, 일행들은 환락가 에이리어로 들어왔다. 형형색색의 간판들이 즐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그곳에서, 마지막 남은 칠보검이 기다리고 있으리라곤 상상할 수 없었다. 그때, 시그널맨의 통신이 들려왔다.
"제군들! 본관은 이 맘에 안드는 곳을 빨리 벗어나고 싶으니 속히 임무를 수행하도록 한다! 본관은 환락가 에이리어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나오는 분홍색 환등 아래에서 대기중이니 그곳에서 합류하도록 한다! 그리고..."
잠시 말을 멈춘 시그널맨이 말을 이었다.
"이번에 칠보검과의 마지막 악연이 될 터, 방심하지 말고 전원 생환해서 돌아가도록 한다! 무리하지 마라! 이상!"
/피곤하시면 미리 말씀해주세요! -
611 유우키&코만도맨 (41365E+59) 2016. 8. 25. 오후 10:15:36".....그건 교관에게 할 소리일듯 하군."
들려오는 통신에 짧게 대답하고서 그는 천천히 주변을 살펴보았다. 주변에 보이는건 말 그대로 환락가 그 자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곳이었다. 눈이 부신것도 그렇고 몽환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애초에 마지막 칠보검이 왜 이런곳에 숨어있는지도 알수 없는만큼, 코만도맨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일단은 합류하면 되는거겠지? 가자고."
이어 그는 시그널맨이 기다리고 있다는 그 포인트를 향해서 천천히 나아가기 시작했다.
//걱정해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무리는 하지 않을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
612 루이&재키 - 이벤트 (33536E+56) 2016. 8. 25. 오후 10:30:23"시그널맨도 무리하지 말고 조심해. 들었지, 루 군도?"
[응, 들었어. 빨리 가서 합류하자.]
시그널맨의 통신을 듣고 다시 걸음을 떼던 재키는, 가다가 잠깐 멈추어, 화려한 간판들을 올려다본다.
루이 역시 멍하니 화면 너머의 풍경을 보다, 정신을 차리고 임무에 집중하려는 듯 양 손으로 뺨을 두어 번 짝짝 친다.
"이번 칠보검은 또 어떤 녀석이길래 이런 곳에 들어간 걸까...."
[확실히, 여태 마주친 칠보검들 중에 결코 평범한 녀석은 없었지...이번에도, 시그널맨 말대로 조심하자.]
"당연한 이야기네."
루이의 말에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끄덕이곤, 재키는 분홍색 환등과 시그널맨을 찾아, 다른 일행들과 걸음을 맞추어 나아간다. -
613 Ep.22 Lovin' you, Lovin' me (30078E+54) 2016. 8. 25. 오후 10:38:28다행히 분홍색 환등까지 가는 길에 별다른 바이러스는 없었다. 곧 시그널맨이 일행들과 합류하고 나서 말했다.
"잘 왔다 제군들. 다행히 별다른 바이러스는 없었던 모양이군. 칠보검의 이름은 판테라라고 한다. 이미 우리와의 전투에서 벗어나 이 근처 빌딩 옥상을 전전하고 있는 모양이다. 아마 그 녀석 주변엔 바이크맨이 끌고 온 바이러스들도 있겠지. 즉시 추격한다! 녀석은 녹턴을 부상입힌 실력자니 방심하지 말도록!"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은 근처에 있던 링크를 타고 건물 옥상으로 이동했다. -
614 유우키&코만도맨 (41365E+59) 2016. 8. 25. 오후 10:38:39아..건볼트2 그 분 배틀 음악 듣고 싶은데, 왜 아직 유튜브에 없는거야! 역시 발매당일이라서 안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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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10:39:50좀 전에는 코바주도 오셨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안 보이시네요...? -
616 유우키&코만도맨 (41365E+59) 2016. 8. 25. 오후 10:42:20금방 나간걸까요? 음... 잘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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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루이&재키 - 이벤트 (33536E+56) 2016. 8. 25. 오후 10:51:20"응. 오는 길에는 별로 특별한 건 없었지만..."
[옥상 쪽이란 말이지? 조심 또 조심해야겠네....]
시그널맨의 말에 루이도, 재키도 고개를 끄덕인다.
재키는 시그널맨의 뒤를 따라 링크를 타고 옥상으로 조심스레 이동하고, 루이는 가는 길에 무엇이 나타날 지 모르니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살핀다.
// >>616 아무래도 그런 걸까요...? -
618 유우키&코만도맨 (41365E+59) 2016. 8. 25. 오후 10:55:24"판테라인가. 훗. 교관이 그렇게 당한걸 보면 상당히 강력한 강자인 모양이군. 하지만, 그런 강한 이일수록 날려버리기 딱 좋은 심정이란 말이지."
시그널맨. 그는 코만도맨에게 있어서는 지금은 조금 껄끄러운 상대였다. 아무래도 그때의 일이 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임무 중이었다. 유우키는 아무런 말도 안하고 있지만, 유우키라면 필시, 임무에 집중하라고 말할게 뻔했다.
그랬기에 그는 지금은 임무에 집중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기에 평소보다 더욱 더 행동을 크게 하면서 팡팡 포격을 날리는 흉내를 내면서 오버를 떨기 시작했다.
...여러모로 다급한 마음이 있는건 자신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번에 확실하게 만회를 하지 못하면 자신은 동료들을 볼 면목이 없었다. 그리고 그것은 유우키 역시 마찬가지일거라고 코만도맨은 생각했다.
"가도록 하지! 내 포격으로 전부 날려버릴테니까!"
이내 그는 시그널맨의 뒤를 따라서 워프로 이동을 하기 시작했다. 평소보다 좀 더 주위를 살피는건 약간의 덤이었다. -
619 Ep.22 Lovin' you, Lovin' me (30078E+54) 2016. 8. 25. 오후 11:02:31"마음은 잘 알겠지만 무리하지 말도록!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명언도 있으니 말이다!"
시그널맨이 재차 주의를 주며 고층 빌딩 옥상에 도착했다. 까마득한 빌딩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은 아찔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이런 곳에서 떨어지면 아무리 스페셜리스트한 본관이라도 무사하지 못하겠지. 다들 주의해라!"
그렇게 말한 사이, 몇몇 바이러스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시그널맨이 말했다.
"저건...! 자율 포격형 바이러스군! 3분 뒤에 강력한 포격을 유도하는 녀석이니 최우선으로 격파한다!"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이 시그나이저를 사격 모드로 전환한 뒤 그대로 발사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사격:.dice 30 130. = 48
대상:자율 포격형 바이러스 A
아이즈 멧톨 A
HP:100
캐논 C
HP:100
자율 포격형 바이러스 A
HP:250 -
620 유우키&코만도맨 (41365E+59) 2016. 8. 25. 오후 11:07:34무려 포격형 바이러스인가요? 이건 코만도맨이 엄청나게 좋아하는 바이러스다! 하지만 빨리 날려버려야할테니, 여기서는 깔끔하게, 공성모드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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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11:09:32>>620 그리고 저도 방어막을 설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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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유우키&코만도맨 (41365E+59) 2016. 8. 25. 오후 11:11:34시그널맨의 뒤를 천천히 따라서 앞으로 나아가던 도중, 보이는건 다름 아닌 고층 빌딩의 옥상이었다. 생각보다 높은곳에 왔다고 느끼면서, 그는 가만히 그 풍경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한편, 어느샌가 바이러스들이 그 앞에 나타났고 코만도맨은 그 바이러스들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결국 바이러스인가? 쓸모없는 쫄개들이잖나."
하지만 이내 들려오는 시그널맨의 주의에 그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자율 포격형 바이러스에게로 향했다. 포격형. 그 단어에 크게 반응한 그는, 곧 피식 웃더니 자율 포격형 바이러스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바이러스 주제에 포격형을 칭한다고? 훗. 바이러스 주제에 건방지군. 그렇다면 이쪽이 진짜 포격형의 위엄을 보여주마!"
이내 그는, 유우키를 살며시 통신으로 바라보았고 유우키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코만도맨은 피식 웃더니 공성모드로 돌입했고 단번에 공격을 포격형 바이러스에게로 빵 하고 날려버렸다.
"이런게 바로 포격이란거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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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e 80 180. = 158 -
623 루이&재키 - 이벤트 (33536E+56) 2016. 8. 25. 오후 11:19:48"전뇌세계에도 이런 곳, 있었구나..."
[응. 멋지긴 하지만, 조심해야겠네...]
평소라면 루이가 노트를 펴고 연필을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임무 중이니까.
둘 다 잠깐 풍경에 시전을 주지만, 곧 바이러스들이 나타나자 곧 다시 그 쪽에 집중한다.
"어떡할까, 나도 저거 때려?"
[음...아니. 일단, 방어막부터.]
코만도맨도 공성모드를 쓰려는 것 같고...강력한 포격이라면 방어막을 미리 설치해두는 편이 좋겠지. 그렇게 생각한 루이가 지시를 내린다.
"오케이."
재키는 그 지시대로, 광역 방어 공명장치를 설치한다.
반구형 방어막은 언제나 그래왔듯이, 아군을 덮는다. -
624 유우키&코만도맨 (41365E+59) 2016. 8. 25. 오후 11:31:39혹시라도 bgm이 어딘가에 올려져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봤습니다만...무리였습니다. 언젠가 풀릴 그 날을 기다려야만 하는가!!(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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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유우키&코만도맨 (41365E+59) 2016. 8. 25. 오후 11:32:35
그런고로 이번 게임의 신곡이나 들으면서 모두 기운 냅시다! -
626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11:33:16>>624
아무래도, 아직까진 발매 첫날이니 그렇겠지요...? -
627 Ep.22 Lovin' you, Lovin' me (30078E+54) 2016. 8. 25. 오후 11:34:56자율 포격형 바이러스에게 공격이 집중됨과 동시에, 내비들을 감싸는 보호막을 본 바이러스들이 맹렬히 보호막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 사이, 자율 포격형 바이러스 몸에 새겨진 숫자는 3에서 2로 바뀌었다.
"이제 2분 남았나? 일단 바이러스들을 제거하고 공격하던가 해야겠군!"
시그널맨은 타겟을 바꿔 아이즈 멧톨에게 캐논 칩을 장착한 시그나이저를 발사했다. 강렬한 포격이 시그나이저에서 뿜어져 아이즈 멧톨을 공격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포격:.dice 80 180. = 163
대상:아이즈 멧톨 A
아이즈 멧톨 A
HP:100
아이즈 쇼크웨이브:.dice 30 50. = 45
대상:보호막
캐논 C
HP:100
공격:.dice 30 50. = 40
대상:보호막
자율 포격형 바이러스
HP: -
628 ◆aA5bBlnaeU (30078E+54) 2016. 8. 25. 오후 11:35:42자율 포격형 바이러스의 HP는 4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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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유우키&코만도맨 (41365E+59) 2016. 8. 25. 오후 11:37:54"흥... 시간이 필요하다 이 말이지? 거기 바이러스. 미안하지만 그런걸 기다려줄순 없다 이 말씀이다."
그는 여전히 공성모드를 유지하면서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다시 포격형 바이러스에게로 뻥 뻥, 2번의 포격을 날렸다. 거대한 불꽃은 바이러스를 집어삼킬것처럼 강하게 타올랐고 코만도맨은 그 바이러스를 바라보면서 한마디를 남겼다.
"포격형을 자칭하고 싶다면 더 빠른 포격을 날리란 말이다. 바이러스. 3분이나 기다려주는 이는 아무도 없어."
이어 그는 마지막으로 남은 캐논 쪽을 바라보면서 다시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다음엔 너다. 바이러스."
//
.dice 80 180. = 121
이렇게 포격형은 델리트! -
630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11:39:37>>625
지금은 브금 들을 상황이 안 되니...나중에 들어봐야겠군요!
근데 저 바이러스들 좀 세네요, 85나 깎였어요!ㅠㅠ -
631 루이&재키주 (33536E+56) 2016. 8. 25. 오후 11:40:25아이즈멧톨도 쥬겄으니 전 캐논을 때리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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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루이&재키 - 이벤트 (33536E+56) 2016. 8. 25. 오후 11:48:41"모두들 멋지게 잘 하고 있네."
[우린 저기 캐논을 맡자, 재키!]
"쟤를 때리자는 이야기지? 오케이!"
동료들의 공격에 바이러스들이 하나 둘 쓰러져서 사라지고, 재키 역시 아직 비교적 멀쩡해 보이는 캐논에게 덤벼들어 할퀴고는, 다시 방어막의 범위 내로 빠진다.
.dice 30 130. = 49
방어막 HP 15/100, 1턴 째 사용 중 -
633 Ep.22 Lovin' you, Lovin' me (30078E+54) 2016. 8. 25. 오후 11:58:14아이즈 멧톨과 자율 포격형 바이러스가 딜리트 되고 나서, 캐논 C가 공격하려던 순간, 거울이 깨지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가 날아와 캐논 C를 꿰뚫어 딜리트 시켰다. 그러자 시그널맨이 긴장한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드디어 왔나...! 어쩌면 이 환락가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우린 녀석의 몽환속에 잡힌 셈이로군."
그렇게 중얼거리던 시그널맨이 곧 일행들에게 말했다.
"잘했다 제군들! 주의해서 계속 전진한다! 타겟에 대해 궁금한게 있다면 나에게 물어보도록! 아는 한도 내에서 답해주지!" -
634 유우키&코만도맨 (87623E+58) 2016. 8. 26. 오전 12:01:53"....몽환이라고 했는데 대체 뭐하는 녀석인거냐? 교관. 그 녀석에 대한 정보라면 일단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무슨 힘을 쓰는지도 알고 싶다만.."
방금 전, 거울이 깨지는 소리도 그렇고 무언가 날아오는 것도 그렇고, 시그널맨의 모습도 그렇고 뭔가 심상치 않은 느낌이 든다고 느끼면서 그는 가만히 주변을 살펴보았다. 딱히 뭔가가 보이는 모습은 없었다.
하지만 시그널맨을 고전시킬 정도의 실력자. 그렇다면 그 강함은 필시 진짜일터.. 그리 생각하며, 그는 조금 긴장한 표정으로 주변을 다시 한번 살펴보았다.
"애초에 그 녀석이 어디에 있는지 감이 잡히는 그런건 없는건가? 있다면 그곳으로 포격을 날려보고 싶다만."
이내 그는 자신의 미사일 포트 안에 미사일을 가득 장전하고서 다시 한번 타겟이 근처에 없는지 확인해보기 시작했다. 이곳은 고층빌딩 옥상. 분명히 타겟도 보이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
635 루이&재키 - 이벤트 (66447E+55) 2016. 8. 26. 오전 12:16:15와장창, 깨지는 소리와 함께 남은 캐논 역시 딜리트되자, 루이는 잠깐 놀란 표정을 짓고, 재키 역시 약간 놀란 표정을 지으며 멈칫한다.
"캐논도, 딜리트됐네..."
[바이러스들이 처리된 건 다행이지만...몽환이라니.]
시그널맨의 말을 듣고, 방어막을 거둬들인 재키는 일행들을 따라 전진한다.
루이는 쫓아가는 일행들과 그 주변을 살피면서, 시그널맨에게 의문이 가는 점을 물어본다.
[그러고보니 판테라를 추격하다가 놓쳤다고 했지.....이번 상대가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알고 있는거야? 그리고...왜 길을 가로막는 바이러스들을 없애는 걸 도와준 걸까.] -
636 Ep.22 Lovin' you, Lovin' me (1931E+55) 2016. 8. 26. 오전 12:24:58"으음... 상당한 실력자다. 본관도 이론쪽엔 약한지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환혹계의 능력이겠지. 눈 앞에 보이는것이 거짓이 되는 뭐 그런거 말이다."
그렇게 말하던 시그널맨이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말했다.
"그런게 가능했으면 제군들을 부르지도 않았겠지. 거기다가 성별도 불명이다. 어쩔 땐 남자, 어쩔 땐 여자! 굉장히 자기 멋대로에 불규칙한 녀석이지. 물론 본관은 그것또한 환혹의 일부라고 본다! 왜 그 바이러스를 딜리트 했는지는 모르지만 성격상으로 제대로 된 녀석은 아니라고 보장하지."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이 눈 앞에 보이는 와이어를 가리키고 말했다.
"와이어 장치로군. 이걸 사용하면 반대편 건물로 넘어갈 수 있을거다. 자동식이니 꽉 잡고만 있으면 문제는 없을터. 참고로 와이어 장치는 빨간색일땐 움직이지 않으니 허둥대다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라!"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이 먼저 시범을 보여 와이어를 붙잡자 파지직하는 소리와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다. -
637 유우키&코만도맨 (87623E+58) 2016. 8. 26. 오전 12:44:25"......뭐냐. 그게. 어쩔땐 남자. 어쩔땐 여자? 양성이란거냐?! 아니면 여장을 하는 좀 특이 취향의 남자란거냐?!"
설명이 이해가 안된다는듯이 코만도맨은 그저 멍하게 시그널맨을 바라보았다. 대체 어떻게 해야 남자가 되고 어떻게 해야 여자가 된다는건지 그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필시 뭔가 이유가 있으니까 그러리라고 혼자 납득하고서는 그는 천천히 이동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눈 앞에 보이는건 와이어 장치. 이걸 사용하면 반대편 건물로 넘어갈 수 있을거라고 시그널맨이 말하긴 했지만.. 코만도맨은 불안한듯 자신의 몸을 보았다. 자신의 몸에 달려있는건 정말로 수많은 중장비 무기들.
이걸 장착하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내려갈수 있단 말인가? 살짝의 의문이 들었다. 이 중장비 무기 때문에 떨어지는건 아닌걸까. 줄 없이 번지점프 하는건 아닌걸까 하는 생각을 하며, 그는 와이어를 잡았다.
그러자 엄청난 속도로 파지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그의 몸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크으윽!! 떨어질까보냐아아아아아아!!" -
638 루이&재키 - 이벤트 (66447E+55) 2016. 8. 26. 오전 12:49:49[환혹계인가...]
"환각이라든가, 신기루같은 걸 만들어낸다는 이야기일까? 조심해야겠네."
[응. 게다가 남자로 변했다 여자로 변했다 한다니....확실히 이번 녀석도 보통내기는 아니구나...]
루이는, 시그널맨의 설명에 눈에 띄게 놀라워하는 표정을 짓는다.
여태까지 넷 세이버스가 조우한 칠보검들은 모두들,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사람이라면 꿈에서 가능할 법한 일들을 해내곤 하였다.
그런 것들을 보아도, 딱히 나도 능력자가 되고 싶다든가, 하는 생각 해본 적 없었는데....마치 현실에서 꿈을 꾸는 듯한 환상을 보여주는 능력이라니. 이건 그러니까.
[솔직히 말해서, 나도 갖고 싶네...그런 능력.]
"그런 능력? 남자가 되었다 여자가 되었다 하는 이야기?"
[아니아니, 단순히 그런 거 말고. 그...환영을 보여주는 능력 그 자체 말이야. 어쨌든, 여러모로 조심해야겠네. 그러니까, 조심해서 건너가.]
"응."
조심조심, 다른 일행들을 따라서 재키도 와이어 장치를 사용해 반대편으로 건너간다.
옛날이라면 그냥 날아가면 되었겠지만, 어쨌든 그건 한참 옛날의 이야기이니 날 수 없는 지금의 재키는 반대편에 도착할 때까지 와이어를 놓쳐 떨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붙잡는다. -
639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전 12:53:23>>637
루이 : 다른 팀원들도, 조심해!
재키 : 코만도맨 파이팅...! -
640 유우키&코만도맨 (87623E+58) 2016. 8. 26. 오전 12:55:31남자로 변하는 모습, 여자로 변하는 모습. 정말 여러의미로 쩔죠. 뭐랄까.. 진짜 신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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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Ep.22 Lovin' you, Lovin' me (1931E+55) 2016. 8. 26. 오전 12:57:29"본관도 모른다! 직접 만나보면 알겠지."
매달린 채 시그널맨이 코만도맨에게 말하고 나서 재버워키에게도 말했다.
"그래. 신기루라고 보는게 좋겠군! 아무튼 조심해야할 녀석인것엔 동의한다."
몇번 정지하긴 했지만 와이어는 별 무리 없이 일행들을 건너편으로 이동시켰다. 그러고나서, 시그널맨이 밑을 바라보고 말했다.
"보아하니... 여기엔 타겟이 없는 모양이군. 그렇다면 다른 곳을 수색해야겠지. 본관이 보기에 여긴 인접한 빌딩들이 계곡처럼 이루어져 있는 거 같다! 떨어져도 괜찮을테니 본관을 따라 이동한다 제군들!"
쉬지도 않고 다른 루트를 정한 시그널맨이 건물 옥상들 위로 점프해 내려가기 시작했다. -
642 유우키&코만도맨 (87623E+58) 2016. 8. 26. 오전 1:02:52"크으으으!! 왠지 나 점점 밑으로 내려가는 기분이 든다만?! 모두들?!"
중장비의 무게는 생각보다 엄청난 편이었다. 아마 가볍게 몇백kg을 넘을지도 모르는 장비들을 메고 있는 터라, 그는 떨어지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으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건너편 건물에 어떻게든 도착하는데는 성공했고, 그는 착지하자마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크으..이런게 있으면 미리 말하란 말이다! 이게 뭐인거냐! 와이어는 자고로 안 무거울때 타는 거란 말이다!"
그래도 떨어지진 않았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며, 그는 시그널맨을 따라서 점프해서 이동하기 시작했다. 물론 시그널맨보다는 느린 속도였다. 아무래도 몸이 무거우니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그건 그렇다고 쳐도 대체 이런 곳에는 왜 숨어 들어간거지? 이런곳에서 전투를 해서 난동이라도 부리겠단건가? 핫. 생각하는건 정말 뻔하군. 칠보검 녀석." -
643 루이&재키 - 이벤트 (66447E+55) 2016. 8. 26. 오전 1:19:27[다들 무사히 잘 건너왔지?]
"응, 잘 건너와서 다행이네."
건너온 후 일행들이 무사히 잘 건너왔나 살피고는, 재키는 안심한 듯, 말한다.
[계곡처럼...?]
"그런 이야기구나."
루이는 시그널맨의 말에 잘 상상이 가질 않는지 말끝을 흐리며 약간 걱정스러운 듯 말하지만, 어쨌든.
[아, 재키 군, 조심...!]
"시그널맨이 괜찮다면, 괜찮겠지."
재키는 이미, 망토자락을 휘날리며 시그널맨을 따라 뛰어내려, 내려가고 있다.
"그냥 여기가 좋아서 그런 걸지도? 이번 녀석도 누가 칠보검 아니랄까봐 상당히 별종이라는 이야기 같으니까."
중간중간에 다른 일행들이 잘 따라오고 있나, 살피는 것도 잊지 않으며, 코만도맨의 말에 중얼거린다. -
644 유우키&코만도맨 (87623E+58) 2016. 8. 26. 오전 1:25:27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유우키의 개입이 없으면 코만도맨이 얼마나 단순하기 짝이 없는지를 보고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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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aA5bBlnaeU (30026E+58) 2016. 8. 26. 오전 1:27:06끊기에는 적당한 타이밍이군! 피곤하실텐데 이쯤에서 끊죠!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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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전 1:29:15>>644 (눈물
>>645 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어요! -
647 유우키&코만도맨 (87623E+58) 2016. 8. 26. 오전 1:29:32캡틴과 루이주 둘 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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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전 1:32:50그러면 저는 슬슬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다음에 또 봐요! -
649 유우키&코만도맨 (87623E+58) 2016. 8. 26. 오전 1:42:02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좋은 꿈 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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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1:11:27하세가와 유우키! 플러그인!!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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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3:37:09유메하라 루이! 플러그인! 저도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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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3:40:28어서오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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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3:43:08>>652 네, 유우키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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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3:44:30어제 GV스토리를 다 깨서 오늘은 아큐라 쪽을 해보려고 하는데..아큐라쪽... 난이도가 장난 아니군요. 아무튼 이놈의 아큐라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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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3:48:07>>654
아큐라는 아무래도 GV와 능력이라든가 많이 다르니까...그런데 아큐라 쪽은 더 어려운 건가요...! :0
힘내요 유우키주! -
656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3:51:20그게 아큐라는 뭐랄까.. 기본 공격이 레이져건인데..문제는 이게 공격력이 되게 낮아요. 네. 강하게 공격을 먹이려면 댓쉬를 해서 적에게 충돌하고 록온을 걸고 쏴야하는데 문제는 이 댓쉬때가 무적이 아닙니다. 그대로 데미지 다 들어가요.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적에게 얻어맞기 딱 좋은 환경이에요. GV로는 아주 쉽게 잡은 보스조차도 아큐라로 하니까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신기한 매직..! -
657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3:54:44>>656
그렇군요...! :0
초반에서 그 정도면 후반은 더더욱 어려워지겠네요. 파이팅입니다! -
658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3:56:23후반에 어째야하나 진심으로 고민 중이에요..(눈물) 특히 그 분과 싸우게 될때는 진짜 답이 안 보일게 훤해서...(눈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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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4:00:04>>658 그런 걸 어제 하루만에 다 깬 사람들은 대체 어떤 괴수들인 걸까요.... :0
꼭 엔딩을 보실 수 있길 바래요...! (토닥토닥) -
660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4:03:13저..저는 이걸 이길 자신이 없습니다...(시선회피)
유우키:그러면 안돼!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로 맞서야지!! -
661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4:09:02>>660 (눈물)
어제 올리신 곡들을 들어봤는데 제법 괜찮더라고요! :3c -
662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4:11:36전체적으로 건볼트2가 음악이 많이 괜찮은 편이에요. 보스음 같은 것도 1보다 훨씬 더 긴장감이 살고 말이에요. 그래서 집중은 잘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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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4:14:20>>662 그렇군요! 어제 건볼트2의 전투테마를 찾으셨던 이유가 있었네요!
건볼트2에서 시안과 로로의 노래로 나오는 곡들도, 개인적으로 성우 두 분이 연기를 잘 해주셔서 잘 나온 것 같아요! :Dc -
664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4:17:12
그래도 어제 기어코 하나는 찾아냈어요. 일반 보스곡 말이죠. 이번 판테라전때 깔아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진짜 성우 두 분의 연기가 좋았어요. 로로 같은 경우에는 보컬로이드 풍이라서 조금 이상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듣다보면 목소리에 매력 넘칩니다. 진짜로! -
665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4:24:08>>664 앗, 그렇군요!
지금 올리신 것도 들어보니 정말 괜찮네요! 보스전에 걸맞게 박진감 있어요! :3 -
666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4:25:28실제로 그 분의 전투음악은 더 분위기 넘치긴 하는데 아직 그건 풀리지 않았네요. 뭔가 아쉬운 느낌이지만 이제 2일 되었으니까요. 음..이러니까 진짜 이 스레 끝나고 언젠가 제가 건볼트 스레를 내고 싶은 충동마저 드는군요.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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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4:38:55>>666 아무래도 이제 겨우 발매 2일째니 그렇겠지요.... :0
음, 언젠가는 풀리겠지요! -
668 ◆aA5bBlnaeU (30338E+58) 2016. 8. 26. 오후 4:43:05더위는 한풀 꺾인거 같군요. 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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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4:45:33>>668 네, 안녕하세요 캡틴! 저도 반가워요!
그렇네요. 여긴 아까 비까지 오더라고요. -
670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4:49:35네. 지금 여기도 비가 와서 좀 시원해진 상태에요. 이 얼마만에 느끼는 시원함인지...! 살것 같네요. 이제야.. 아 그리고 캡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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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aA5bBlnaeU (30338E+58) 2016. 8. 26. 오후 4:53:42비가와서 그런지 확실히 덜 덥네요ㅋㅋ 이제 안심하고 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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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5:43:26확실히 오늘 되게 시원하네요! 으아아아아! 얼마만에 선풍기 끄고 지내보는건가!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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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5:45:24여긴 아직은 선풍기가 필요할 것 같네요...
컴퓨터 앞이라 더운 걸수도 있겠지만요. :3c -
674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5:49:27어라. 그렇군요. 오랜만에 여기가 더 시원한 곳인걸까요? 하지만 루이주가 있는 곳도 곧 시원해질거라고 생각해요. 여기가 이렇게 시원해질 정도면..다른 곳도 금방 시원해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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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5:50:40>>674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일기예보를 보니 확실히 여기도 기온이 많이 떨어지긴 했으니까요! -
676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6:23:57어제보다 피로가 좀 더 쌓인듯한 느낌이네요. 오늘 에피소드는 그냥 무리하지 말고 진짜 피곤하면 바로 뻗으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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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6:30:21>>676
으음...저도 오늘은 좀 그런 감이 있으니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
678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6:32:16루이주도 그런 느낌이라니. 저도 저지만 루이주도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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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6:39:53>>678 네, 유우키주도요!
전 아마 2주 뒤부터는 무리하고 싶어도 무리할 수 없을 거에요 아마...ㅠㅠ
다음 학기는 일주일에 4일 학교 가는데 그 중 1교시 있는 날이 3일이라서 말이죠...
그런 날은 오전 6시에 일어나야 지각을 면하는데, 너무 늦게 자면 일찍 일어나기 정말 힘들더라고요.ㅠㅠ -
680 ◆aA5bBlnaeU (30338E+58) 2016. 8. 26. 오후 6:50:07피곤하시면 그냥 오늘은 에피소드를 킵하는게 어떨까요?
여러분들이 무리하시는건 원치 않으니까... -
681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6:51:30음. 바로 쓰러질 정도는 아니라서 괜찮긴 하지만.. 그래도 캡틴이 걱정이 된다고 한다면 하루 정도는 괜찮을지도요. 아. 그거와는 별개로 전 무리는 하지 않는 타입이라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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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6:54:49으음, 저도 그렇긴 하네요.
어느 쪽이든 괜찮지만, 다른 분들의 의견이 그러하다면 하루 정도는 쉬어도 좋겠지요! :3 -
683 ◆aA5bBlnaeU (30338E+58) 2016. 8. 26. 오후 6:56:35그래도 영 걱정되서 말이죠ㅠ 중간에 기절하시는것도 원치 않으니까 오늘은 그냥 서로 가볍게 일상이라도 하던가 하죠! 에피소드 시간이야 널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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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7:02:55일상...그럴까요!
음, 저는 그 전에 곧 저녁을 먹을 것 같으니...잠시 쉬다가 저녁먹고 나서 다시 올게요. 나중에 봐요! -
685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7:09:28음. 저는 아직 밥솥에 밥이 완료가 되지 않았기에...저녁을 먹을 시간이 점점 늦어지는군요.. 으어! 밥아! 빨리 되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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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7:48:52유우키주 저녁 먹고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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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8:38:07루이주도 저녁 먹고 나서 좀 쉬다 돌아왔어요! 잠깐 일이 생겨 조금 더 늦었네요...
음, 이제 돌릴 분을 구해볼까요. -
688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8:40:12다른 분들은 저녁 맛나게 드셨나요!
전 무난하게(?) 냉동 볶음밥 볶아먹었어요. -
689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8:40:56루이주 안녕하세요! 음. 저는 오늘 하루 정도는 쉬는게 좋다고 생각되어서 일단 휴식모드에요. 돌릴 이가 없다고 한다면, 돌리게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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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8:44:49>>689
그렇군요!
음...사실 저도 오늘 꼭 돌려야 할 것 같진 않달까 애매하긴 하네요. 돌릴 분 없음 저도 쉴까요! -
691 ◆aA5bBlnaeU (70172E+59) 2016. 8. 26. 오후 9:30:51쉬실까면 푹 쉬셔요! 다들 열심히 따라오시느라 피곤하셨을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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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9:37:15>>691 이렇게 된 거 오늘은 레주도 쉬시는 겁니다! (˚∀˚)/
일단은 저도 휴식모드 중인데, 덥네요... _(:3_ _)_ -
693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9:44:22저도 모르는 사이에 깜빡 졸았던 모양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저도 모르게 자고 있더라고요. 순간 당황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유우키주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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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9:53:04>>693
다시한번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가끔 그럴 때 있죠.
특히 저는 요즘 아침에 그런 일이 빈번해져서 약간 걱정이네요... -
695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9:55:25음. 그렇군요. 저는 오늘따라 피곤함이 정말 장난이 아니라서.. 아무래도 무리하지 말고 빨리 잠이나 자라는 신호인거겠죠. 이건. 그러기에 유우키주는 좀 빠르지만 오늘은 일찍 퇴장해보도록 할게요.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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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9:56:00음...그래도 지금은 밤이니...많이 피곤하신 거 아닐지 걱정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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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9:57:32>>695 아, 조금 엇갈렸네요.
네, 유우키주도 좋은 밤! 안녕히 주무세요! -
698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10:29:31아무래도 전 청개구리인 모양입니다. 분명히 기절잠을 해서 이젠 쓰러져서 자려는데 잠이 또 안옵니다...왜지..왜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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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10:33:25>>698
유우키주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가끔 그럴 때 있죠, 피곤한데 어째 자려고 하면 잠이 안 오는...ㅠㅠ -
700 ◆aA5bBlnaeU (06802E+53) 2016. 8. 26. 오후 10:33:42으으 운동하다가 운동 기구에 무릎 밖았는데 엄청 쓰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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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10:35:38>>700 괜찮으신가요 캡틴!ㅠㅠ
뭔가 딱딱한 곳에 실수로 무릎이나 팔꿈치, 머리 박으면 진짜 아프죠... X( -
702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10:37:57괜찮으신가요? 캡틴? ....이야..근데 진짜 방금전에 기절잠 자서 깜짝 놀라서 자려고 했는데..점점 더 정신이 맑아져요..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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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aA5bBlnaeU (06802E+53) 2016. 8. 26. 오후 10:42:24왠지 하루 자고 일어나면 무릎이 퉁퉁 부어있을듯한 예감... 으으 좋지 않군요.
덕분에 잠도 싹달아났구요 -
704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10:48:26...으으..캡틴..듣기만 해도 되게 아플것 같아서 제가 다 아프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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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10:48:29>>702 저도 가끔 잠깐이라도 자고 일어나면 그럴 때가 있더라고요...!
>>703 어어...정말 세게 부딪히셨나봐요...! 8ㅁ8
빨리 괜찮아지셨으면 좋겠네요!ㅠㅠ -
706 ◆aA5bBlnaeU (06802E+53) 2016. 8. 26. 오후 11:02:14아픈 걸 잊고자 경험담 하나를 풀자면...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를 하느라 밤을 샌적이 한번 있었는데 그 다음날 한 1시간 정도 잠들었다가 깨어났는데 그 후로 통 잠이 안와서 월드 앳 워 전문가 난이도 올클리어에 도전하고 잔적도 있네요.
물론 그 다다음날 오후 4시까지 자는 바람에 등짝 스매싱 당했지만요 -
707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11:02:51밤을 샜다라...그런건 좋지 않죠. 하지만 그만큼 게임이 재밌었다는 얘기겠죠? 그래도 오후4시까지...ㅋㅋㅋㅋ 그것도 다다음날이라니요...ㅋㅋㅋㅋㅋㅋㅋ
-
708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11:06:39>>706-707
어어...그렇죠...엄청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한 번 밤을 새면 수면주기가 계속 꼬일 때가 있죠...그래서 전 주말이나 방학이 아니라면 전 밤을 새는 건 정말 웬만하면 피하고 있어요. -
709 ◆aA5bBlnaeU (06802E+53) 2016. 8. 26. 오후 11:16:50그래서 저도 여간해선 밤 안새요. 벼르던 신작 게임이 나오거나 그런 상황이 아닌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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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유우키주 (87623E+58) 2016. 8. 26. 오후 11:19:44음.. 좀 더 버텨보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저는 무리인 모양입니다. 이제는 진짜로 자야겠어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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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11:23:37>>709 그렇군요! 역시 밤 많이 새면 안 좋죠...
>>710 네, 유우키주!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712 ◆aA5bBlnaeU (06802E+53) 2016. 8. 26. 오후 11:26:21잘자요 유우키주! 그럼 저도 이만... 무릎도 아프겠다 일찍 자야겠네요. 루이주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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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루이&재키주 (66447E+55) 2016. 8. 26. 오후 11:30:49저도 슬슬 피곤해지는 게 곧 자러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어요...
그러면 네, 캡틴도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 봐요! -
714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12:11:52어제는 피곤함 때문에 제대로 글도 못 쓰고 정신이 멍했던 유우키주였습니다만..오늘은 완전 부활!! 유우키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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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1:57:25>>714 그렇다니 다행이에요! :3
루이주도 갱신이에요! -
716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2:11:24루이주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에요! 루이주도 피로는 좀 풀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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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2:41:48>>716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피로는...글쎄요....
동생이 자기 숙제해야 한다고 해서 6시에 깨워달라고 해서 깨워주고 나서 몇 시간 더 깨어있다가 다시 자려는데, 하필 그 때 숙제 도와달라면서 깨우더군요. X(
깨어있을 때 안 물어보고 뭐했냐고 따지니 얘가 (제가 중간에 몇 시간 더 깨어있었다는 걸 모르고) 그쯤 되면 충분히 잤겠지 해서 그 난리를 친 거랍니다... _(:3_ _)_ -
718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2:42:59그리고 이 와중에 오늘도 덥군요.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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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2:45:19점심을 먹고서 유우키주 재갱신이에요! 네. 그렇네요. 오늘도 상당히 더워요. 그리고 전부터 느낀거지만 루이주도 상당히 동생땜에 고생 많이 하는군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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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2:47:20>>719
그리고 이 와중에 에어컨 금지령까지 떨어졌습니다....
유우키주우우우....8ㅁ8 (눈물 -
721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2:57:53에어컨 금지령이라니!! 이, 이렇게 되면 부채질입니다! 부채질!! 받아라!! 필사의 부채질!!(모니터를 향해서 부채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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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3:00:49오늘따라 되는 일이 없네요.
부모님 나가셨으니 몰래 틀까요...하하. _(:3_ _)_ -
723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3:04:58여담이지만 오늘은 피로가 거의 없는만큼 아큐라로 계속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만.. 아. 솔직히 말해서 아큐라..진짜 욕밖에 안 나오네요. 한다는 소리가..(절레절레) 이중잣대도 진짜 쩔고.. 논리도 되게 엉망진창이고.. 정신승리도 엄청 강합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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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3:05:04몰래 틀려다 동생한테 저지당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
725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3:08:51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힘내요! 루이주!
-
726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3:10:45>>723 헐, 진짜요?
유우키주도 그거 다 보면서 깨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0 -
727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3:13:41>>725
:D....(눈물) -
728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3:16:07여러모로 이 녀석도 일단 깨야 진엔딩을 볼 수 있을테니 하고는 있습니다만 발상이 진짜 마음에 안 드네요. 대표적으로 보스와의 회화중에서... 아큐라가 너희 능력자들은 신의 섭리에 어긋난 존재다. 이렇게 말하거든요.
그러니까 보스가 반론으로 하지만 실질적으로 능력자는 게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그게 신의 섭리 아니겠느냐? 라고 반론을 하니까 한다는 소리가 난 그런 신 따윈 필요없다. 나는 내가 믿는 신만을 믿고 따른다. 이렇게 답을 합니다.
........이게 정신승리가 아니고 뭡니까..(절레절레)
심지어는 어떤 보스 중에서는 여동생을 위해서라도 질 수 없다고 하는데 피가 안 섞인 남매라는걸 알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거짓된 관계일 뿐이냐면서 비웃습니다. 야! 니가 그러면 안되지!! -
729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3:25:00>>728
그렇군요......어, 확실히 그건 좀 깨네요. 진짜 깨는군요. (절레절레) -
730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3:31:22그리고 그분과의 대면에서 나오는 또 하나의 정보로 인해서 아큐라가 진정으로 이중잣대가 쩌는 애라는 것을 또 알게 됩니다.. 야이...
자세한건 스포가 될테니 말할 순 없지만 아무튼 진짜 깨네요. -
731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3:41:41>>730
안 그래도 난이도 어려운데 아큐라의 이중잣대까지 봐줘야 한다니 이거, 아큐라 루트는 유우키주를 포함한 수많은 플레이어 분들이 뒷목을 잡겠군요.... :0 -
732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3:54:20답이 없습니다. 네.(절레절레) 사실 게임 자체는 재미있는데 아큐라의 사상 자체가 좀... 좋게 보긴 힘드네요. 뭐, 그럼에도 팬은 많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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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4:10:54오. 진루트다! 여기선 또 뭐가 나오려나요. 기대를 하면서 진행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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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4:13:53>>733
파이팅이에요 유우키주! (*・∀・) -
735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4:22:38그리고 진엔딩을 보았습니다. .....이거 진짜..뭐라고 표현해야할지..(절레절레) 자세한 내용은 스포라서 말할 수가 없지만..좀 여러의미로 GV입장에선 슬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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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4:30:07>>735
진엔딩이라, 축하드려요!
음, 그렇지만...아주 해피엔딩은 아닌 걸까요. :0c -
737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4:38:03해피엔딩이랄까..전혀 해피엔딩이 아니네요. 사실 이건 1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그리고 3탄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끝이 나네요. 뭐 결론은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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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4:42:15>>737
그렇군요...! :0c -
739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4:43:43이번엔 GV 좀 행복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앞으로도 GV는 계속 구를 운명일까요....(눈물 -
740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4:47:11일단은 평화는 찾아왔는데.. 그러니까 좀 슬픈 평화죠. 이걸 말을 할 수 없는게 되게 슬프네요.(절레절레) 결론은 GV는 또 상처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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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4:52:08>>740 그렇군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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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5:46:41아무리 찾아봐도 그 분 전 음악이 안 나와! 대체 언제 풀리는거야?! 큭...!!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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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5:49:21>>742
아무래도 이제 발매된 지 일주일도 안 됐으니 말이죠...
언젠가는 풀리지 않을까 싶네요...? -
744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5:57:07역시 그러겠죠. 그래도 언젠간 풀릴거라고 믿고 저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가 있으면 뭐든지 이룰 수 있으니까요. 그건 그렇고 이제야 슬슬 날씨가 시원해집니다. 오오! 살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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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6:00:13>>744
그렇군요! 여긴 오늘도 덥지만요.
그렇지만 이번에는 동생이 자는 틈을 타서 몰래 에어컨을 트는 데 성공했어요!
훨씬 낫군요! (*・∀・) 이제 충분히 튼 것 같으니 슬슬 꺼야겠어요. -
746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6:07:29그리고 동생분이 깨어나면서 시원함을 눈치채고 머리 위에 느낌표를 띄우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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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6:20:55>>746
글쎄요?
숙제한다고 피곤했는지 계속 자고 있는데, 슬슬 해가 지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있으니...
그리 오래 틀어놓은 건 아니라서, 잘 하면 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3c -
748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6:27:49사실 루이주가 틀었는지 안 틀었는지도 그 동생분 입장에서는 알 수 없는거니까요. 잡아때시면 될거에요. 증거 있으면 가져와보라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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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6:34:44>>748
안 그래도 그럴 생각이에요!ㅋㅋㅋ
이미 틀었다 끈 걸 어쩌겠어요! :P -
750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6:58:03유우키주 저녁 먹고 왔어요! 음. 오늘은 무리일지는 몰라도 내일은 일상 돌려야겠어요. 유우키를 이대로 계속 방치할수도 없고 말이에요. 하지만 결국 미래시점으로 또 해야하는 판국이니 다음 일상때는 유우나를 내보냅니다! 아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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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6:59:36그리고 진짜로 안 걸렸다고 합니다.
그건 이제 여기도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서늘해졌다는 의미이겠죠...좋네요! (*´∇`*) -
752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7:00:56축하해요! 루이주! 시원해지는거 좋죠! 이대로 가을날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가능하면 가을이 길게 길게 길~~~게 이어지는게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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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7:03:00>>750
앗 유우키주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저도 슬슬 내일은 일상을 돌리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던 차이기도 하네요! :3c -
754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7:05:22>>752 저도 가을이 한 11월까지 쭉쭉 갔으면 좋겠지만...
과연 올해 겨울은 언제부터 와서 얼마나 오래 갈까요... -
755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7:06:38겨울이 언제부터 시작되고 언제부터 끝날진 모르겠지만 결국 우리는 이겨낼겁니다. 우리는 인간이니까요! 인간의 적응력은 끝내주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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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7:14:56>>755
그렇죠! 언젠가는 겨울방학이 오고 또 다시 봄이 오겠죠! :3
오늘은 부모님께서 바쁘신 모양입니다. 저녁 저희끼리 챙겨먹으라네요. 그러면 저도 이쯤에서 저녁을 먹고 올게요! -
757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7:21:07그러시군요! 루이주.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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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7:52:16재갱신! 저녁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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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7:54:56어서오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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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7:58:49>>759 네, 안녕하세요 유우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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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8:10:12밤이 되니까 정말로 서늘해지네요. 루이주가 있는 곳도 이제는 좀 서늘해지셨을까요? 오늘도 선풍기를 안 트는 밤이 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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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8:13:30>>761
여긴 선풍기가 계속 필요할 것 같지만...확실히 조금 서늘해진 것 같아요! :3 -
763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8:15:05그러하군요! 앞으로 점점 더 서늘해지겠죠. 음. 그러고 보니, 순간 떠오른건데 판테라 전이 이뤄지면 과연 페턴이 어떻게 될까요. 그것보다 사랑타령을 하는 판테라와 재키, 코만도맨의 만남이라. 다른건 몰라도 코만도맨은 뭐지? 저 병X은? 이런 눈빛으로 보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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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aA5bBlnaeU (10114E+57) 2016. 8. 27. 오후 8:19:34인제 집으로 돌아가야겄다. 9시 조금 넘어서 에피소드 가능하신분은 미리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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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8:29:07>>763
재키는...판테라 앞에서 칠 만한 드립이 생각났지만, 써먹을지 말지는 아직 생각중이네요! 그 때 분위기에 따라 달라질 듯 합니다. :3
잠시 가족들이 귀찮게 해서 늦었네요. X( -
766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8:32:15>>764 캡틴 안녕하세요! 저는 오케이에요!
다만 오늘따라 집안이 소란스러운 게...텀이 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답레하기 곤란한 상황이 되면 말씀드릴게요. -
767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8:33:51좀 서늘해지나 싶었더니 다시 더워지네요...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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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8:35:57음.. 캡틴 안녕하세요! 음. 9시 조금 넘어서라. 저는 괜찮아요. 그런데 루이주가 또 곤란한 상태가 생겼나보네요. 일이 잘 해결되길 빌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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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8:41:13>>768 음, 지금은 괜찮아요!
다만 돌리는 중간중간에 가족들이 귀찮게 할 것 같은 기류를 감지했달까요! 그냥 기분 탓일수도 있지만요. -
770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8:44:32ㅠㅠㅠㅠ 왜 루이주는 편해지질 못해!! 별일 없을거에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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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8:45:50>>770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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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9:02:37슬슬 9시네요. 루이주는 상태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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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9:04:22>>772 네, 전 괜찮아요!
지금은 그럭저럭 평화롭군요! -
774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9:06:07저도 지금은 되게 평화로운 상태에요. 오늘은 컨디션도 좋고!! 어제는 정말로 죽을것 같았던게 믿기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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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9:09:27>>774 그거 다행이에요!
저도 낮에 좀 쉬고 나니 지금은 괜찮네요!
가만히 있어서 그런지 좀 서늘해진 것 같기도 하고요! -
776 ◆aA5bBlnaeU (96789E+54) 2016. 8. 27. 오후 9:28:55저도 마찬가지랍니다. 다들 컨디션도 좋고하니... 진행 마저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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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9:30:13>>776 전 오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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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유우키주 (61369E+59) 2016. 8. 27. 오후 9:30:38저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어서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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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aA5bBlnaeU (96789E+54) 2016. 8. 27. 오후 9:49:09그럼 시작할께요! 다들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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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Ep.22 Lovin' you, Lovin' me (96789E+54) 2016. 8. 27. 오후 9:55:19"어차피 이 와이어는 제군같은 고용량 내비도 문제없이 탑재하는 수준이다. 걱정말도록!"
코만도맨의 투정에 답한 시그널맨은 계속 이동하다가 멈춰섰다. 그들이 있는 곳에, 분홍색 머리카락에 커다란 분홍색 뿔이 하반신에 장착 된 남자가 공중에 떠 있었기 때문이였다.
"호오라... 여기서 또 만나는군, 사랑스러운 소년. 거기에다가 또다른 사랑스러운 자들을 데려오다니."
"판테라! 감히 본관의 허락을 받지 않고 도주하다니 용납할 수 없다! 널 체포해서 칠보검들과 함께 쌍으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겠다! 순순히 잡혀!"
"후후후... 기쁘구나, 소년... 나의 이 아름다운 이름을 알고 있다니... 사랑이 느껴져! 그럼 시작해볼까... 사랑의 도피행각! 이제부터 마음껏 사랑해보지 않겠는가!!"
기쁜 듯이 외친 판테라가 다시 도주하자 시그널맨이 시그나이저를 빼들고 달려가며 소리쳤다.
"감히 본관의 허락을 받지 않고 또 도주하다니! 섯거라 이놈!" -
781 유우키&코만도맨 (61369E+59) 2016. 8. 27. 오후 9:57:46".....뭐냐.. 저건.."
눈 앞에 보이는 분홍색 뿔이 정말로 노골적으로 특징적이라서 뭐라고 할 말이 없는 사내의 모습에 코만도맨은 진심으로 할 말을 잃고 멍하게 그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곧 들려오는 말, 또 만난다는 말과 시그널맨의 반응에 그가 곧 칠보검이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칠보검. 그것은 날려버려야만 하는 적.
미사일을 새로 장전하고 코만도 봄 발사장치에 코만도 봄을 장전하고서, 그는 시그널맨의 뒤를 따라서 문제의 칠보검, 판테라를 쫒아가기 시작했다.
"네 녀석이 어디로 도망칠지 모르지만 놓치지 않겠다! 나의 포격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날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느냐!"
//이렇게 또 나 잡아봐라가 시작되는거군요.(절레절레 -
782 루이&재키 - 이벤트 (61509E+56) 2016. 8. 27. 오후 10:36:31루이와 재키는 잠시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판테라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가, 뒤이어 판테라가 기쁜 듯한 말투로 사랑 타령을 하며 다시 도망치자, 조금 황당해하는 기색을 보인다.
"살다살다 칠보검한테 그런 말을 다 듣게 될 줄이야...."
[당신이 판테라...에엣, 사랑의 도피?! 앗, 잠깐! 어디 가시는 거에요!]
루이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양 손으로 PET를 쳐들고 이미 도망치고 있는 판테라에게 외치는 사이, 잠깐 벙쩌 있던 재키가, 곧바로 내달려 판테라를 뒤쫓기 시작한다.
"응. 아쉽게도 난 이미 임자가 있는 몸(?)이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약간 짓궂게 미소짓는 표정으로.
[저기, 방금 그 발언 그런 표정으로 하기엔 오해의 소지가 조금 있지 않아...? 아니, 음....재키 군은 내 개인 내비니까 일단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런가. 어쨌든, 술래잡기. 어울려 주겠단 이야기야."
말은 그렇게 장난스럽게 하지만, 어쨌든 지금 임무 중이라는 건 그도 잘 알고 있다.
루이도, 아마 재키라면 그럴 거라 믿고 있지만, 그래도 걱정되어 한 번 더 외친다.
[상대는 칠보검이야. 그것도 상당히 강한! 조심해, 재키!]
"오케이." -
783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10:40:01중간에 잠깐 일이 생겨 답레가 늦었네요...미안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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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유우키&코만도맨 (61369E+59) 2016. 8. 27. 오후 10:40:43역시나 일이 있으셨군요. ㅠㅠㅠ 이제 어떻게 좀 해결이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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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10:43:21>>784 큰 일은 아니고 금방 해결됐지만...제가 지금 폰이라 더더욱 늦은 감이 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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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유우키&코만도맨 (61369E+59) 2016. 8. 27. 오후 10:43:57>>785 .....(토닥토닥)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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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10:47:45>>786
지금은 또 괜찮지만...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ㅠㅠ -
788 유우키&코만도맨 (61369E+59) 2016. 8. 27. 오후 10:52:08>>787 뭘요. 같은 작품을 즐기는 사이인걸요? 거기다가 저희 둘이 서로를 의지해야지. 누굴 의지하겠어요. 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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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10:55:48>>788
우리 말고 캡틴도 있고...지금은 안 계시지만 코바주도 계시지 않아요? :3
어쨌든, 유우키주도 너무 무리하시지 않으시길...! -
790 유우키&코만도맨 (61369E+59) 2016. 8. 27. 오후 10:57:28ㅋㅋㅋㅋㅋㅋㅋ 말이 그렇다는거죠! 둘의 존재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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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Ep.22 Lovin' you, Lovin' me (96789E+54) 2016. 8. 27. 오후 11:02:14"하하하! 소년들도 나의 사랑에 빠져보는 것이 좋을거야!"
판테라가 소리높혀 웃으며 도주하는 사이, 순간적으로 간판들의 글자가 거꾸로 뒤집혔다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것을 보고 시그널맨이 말했다.
"저게 바로 환혹이라는거다! 현혹되기는커녕 머리가 깨질거 같을 정도의 그런 능력이지!"
"후후후... 나의 세븐스인 미러가 바로 이 능력이지. 어때... 사랑스럽지 않나?"
"개소리 집어쳐! 넌 반드시 잡는다! 서랏!"
그렇게 소리치며 쫓아가던 일행들 앞에 3개의 길이 나타났다. 시그널맨은 잠시 고민하다가 코만도맨과 재버워키를 돌아보며 말했다.
"흐... 이 판국에 갈림길까지 나올 줄이야. 제군들은 어디로 가는게 좋다고 보는가?"
/3갈래 길은... 그냥 왼쪽, 가운데, 오른쪽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792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11:12:33>>790 그렇군요!ㅋㅋㅋ
음, 어느 쪽으로 가는 게 좋을까요.
건볼트 안해봤지만 이런 건 생각해보니 원작이랑 똑같단 보장도 없는 것 같노 말이죠...? -
793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11:13:06>>792 같고.
오타가 났네요... -
794 유우키&코만도맨 (61369E+59) 2016. 8. 27. 오후 11:14:53음..레스 쓰고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새로고침을 누르니까..역시 갈등하시는군요. 이럴땐 정면으로 가도록 합시다!
-
795 유우키&코만도맨 (61369E+59) 2016. 8. 27. 오후 11:16:28"뭣...?!"
순간적으로 거꾸로 뒤집힌 글씨. 그것에 코만도맨은 크게 당황해서 두 눈을 깜빡했다. 그러자 다시 모든것이 원래대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순간 자신의 눈에 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 혼란스러운 찰나, 시그널맨의 설명에 그는 납득을 했다.
"귀찮은 능력이군..이건.."
시각을 속이는 환혹. 그것이 뭔지 확실히 깨달은 그는 조심해야겠다고 느끼면서 시그널맨의 뒤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 이어 보이는건 3갈래 길. 그 중에서 어디를 가는게 좋을지 묻는 말에,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피식 웃으면서 그의 말에 대답했다.
"자고로 남자는 헤깔릴땐 정면돌파다!!" -
796 루이&재키 - 이벤트 (61509E+56) 2016. 8. 27. 오후 11:23:11[방금 건 대체...재키 군도 봤지?]
"응. 이게 판테라의 능력...세븐스. 말했던 대로의 이야기인가."
루이는 PET에 보이는 화면에 이변이 발생하자, 눈을 두어 번 크게 깜박인다. 재키도 놀랍다는 듯 잠깐 멈춰 주변을 살피다, 곧 다시 판테라를 뒤쫒는다.
[신기하다면 신기하지만 조심할 필요가 있겠어...어느 쪽으로 갈까?]
"이럴 땐...음......모르겠네!"
잠깐 고개를 숙이고 골똘히 생각하던 재키가, 포기한 듯 다시 고개를 들었다.
"나는 다른 팀원들 가자는 대로 따라가겠다는 이야기야. 응."
[일단은...그럴까. 응.]
별 뾰족한 수가 없는 건 루이도 마찬가지라, 재키의 의견에 고개를 끄덕인다. -
797 Ep.22 Lovin' you, Lovin' me (96789E+54) 2016. 8. 27. 오후 11:32:52"어차피 지도에 의하면 어디로 가든 목적지는 동일하다. 함정이라해도 이상할 건 없겠지. 그럼 정면돌파다!"
시그널맨도 동의하며 가운데 길로 향하자 몸 곳곳에 하트가 그려진 다수의 바이러스들이 나타났고 그와 동시에 거울이 깨지는 소리와 함께 일행들 앞에 거울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 안에서 여성으로 변한 판테라가 몸을 반쯤 내밀고 말했다.
"사랑이란 망설이는 것! 소년... 나의 사랑을 받아다오! 가라, 나의 사랑스러운 부하들아! 소년에게 두루 사랑을! 사랑엔 때론 아픔이 따르는 법!"
"역시 함정이군! 허나 이런건 돌파하면 그만이다! 전투 준비!"
"후후후... 격정적인 그 모습조차 사랑스럽구나. 부디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나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함정에...!"
윙크를 하며 거울과 함께 판테라가 사라지자, 바이러스들이 다가왔다. 그와 동시에, 시그널맨이 제일 먼저 공격을 가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포격:.dice 80 180. = 105
대상:러블리 멧톨 A
러블리 멧톨 A
HP:120
러블리 버드 A
HP:150
러블리 캐논 머신
HP:300 -
798 유우키&코만도맨 (61369E+59) 2016. 8. 27. 오후 11:35:44300의 hp라고요?! 저건 강력하군요! 음..공성모드로 포격합니다! 캐논 머신은 제가 잡겠습니다.
-
799 유우키&코만도맨 (61369E+59) 2016. 8. 27. 오후 11:36:38"......저것도 저 녀석의 능력인거냐?! 왜 또 여자로 변해있는거냐!! 남녀가 동시에 존재하는건 아닌거냐?!"
가운데 길로 돌진해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여성화가 된 판테라의 모습이었다. 그 모습에 혼란을 느끼며, 이게 뭐냐는 듯이 그, 아니 그녀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바로 눈 앞의 바이러스들이 있는 이상 계속해서 혼란을 느낄 필요는 없었다.
그 중에서 좀 강해보이는 캐논 머신, 온 몸에 하트가 다 붙어있는 그 모습을 보면서 코만도맨은 작게 혀를 찼고 바로 고정장치를 사출했다.
그리고 그 포대의 끝을 캐논 머신 쪽으로 향했다.
"바이러스 주제에 괴상한 디자인이군. 뭔진 모르겠지만..날아가버려라!! 바이러스!!"
//
.dice 80 180. = 117 -
800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11:37:22맙소사 바이러스가 전부 러블리 시리즈가 됐엌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방어막 설치할게요! -
801 유우키&코만도맨 (61369E+59) 2016. 8. 27. 오후 11:40:11ㅋㅋㅋㅋㅋㅋ 사실 러블리시리즈가 될수밖에 없는게 판테라에게서 사랑을 빼놓으면 아무것도 안 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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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aA5bBlnaeU (96789E+54) 2016. 8. 27. 오후 11:43:30원래 맘같아선 눈도 다 하트로 묘사하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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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루이&재키주 (61509E+56) 2016. 8. 27. 오후 11:44:28답레가 조금 더 늦을 것 같네요,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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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루이&재키 - 이벤트 (61509E+56) 2016. 8. 27. 오후 11:53:21시그널맨과 코만도맨을 따라 가운데 길로 들어선 재키와, 오퍼레이션을 계속하던 루이는 눈 앞에 나타난 바이러스들을 보고 짧게 푸핫, 웃는다.
"헐, 대박!"
[맙소사, 사랑 타령 하더니 바이러스들도 하트 무늬네....어어, 방금 저거 판테라 씨?]
그러다 거울 깨지는 소리와 함께 나타난 거울 안에서, 눈 앞에 여성형으로 나타난 판테라를 보고 루이가 다시 놀란 표정을 짓는다.
"응, 나도 봤어. 정말 드러그우먼이랑 시그널맨이 말한 이야기대로네."
[바이러스들, 꽤 강해 보이니까 보호막을 깔자.]
"오케이."
루이의 지시에 광역 방어 공명장치를 설치하고는, 곧 공명장치에 의해 만들어진 보호막이 아군을 덮는다. -
805 Ep.22 Lovin' you, Lovin' me (93138E+56) 2016. 8. 28. 오전 12:00:00내비들의 공격이 가해지자, 바이러스들도 방어막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트 모양이 새겨졌기 때문이였을까? 바이러스들의 공격에도 하트 모양이 새겨져있었다.
"기분나쁜 놈들! 제 주인 닮아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사라져라! 꼴불견이다!"
시그널맨이 질린다는 표정으로 이번엔 러블리 버드를 향해 시그나이저를 쏘았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포격:.dice 80 180. = 145
대상:러블리 버드 A
러블리 멧톨 A
HP:15
공격:.dice 20 50. = 41
대상:방어막
러블리 버드 A
HP:150
공격:.dice 20 50. = 33
대상:방어막
러블리 캐논 머신
HP:183
공격:.dice 20 50. = 20
대상:방어막 -
806 유우키&코만도맨 (58934E+61) 2016. 8. 28. 오전 12:03:22"징그럽잖아! 공격에도 하트라니!! 이번 칠보검은 정말로 정신이 어떻게 되먹은 녀석 아닌거냐?!"
바이러스의 공격은 모두 방어막을 향해서 날아오기 시작했다. 엄청나게 데미지가 가해진건 분명하지만 아직 베리어는 박살이 나지 않았다. 그것을 바라보면서 그는 캐논 머신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박살내야겠다고 느끼면서 하늘 높이 뛰어올랐다.
그리고 캐논 머신을 향해서 수많은 포격을 날리기 시작했다. 이른바 필살기의 사용이었다. 어썰트 스톰의 발동. 미상리과 코만도 봄은 캐논 머신에 수도 없이 떨어졌고 곧 그 모습은 연기 너머로 사라져버렸다.
"바이러스 주제에 설치지 마라. 너무 기분 나쁘단 말이다! 네 녀석들!!"
이어 그는 빠르게 뒤로 돌아서 연기를 내뿜으면서 몸의 열기를 식히기 시작했다.
"뒤는 부탁한다. 모두들!"
//
.dice 180 280. = 278 -
807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전 12:04:09멧톨이랑 버드 둘 다 평타 한 방이면 끝날 것 같네요.
전 러블리 멧톨 A를 마저 처리할까요. -
808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전 12:04:41캐논 머신도 처리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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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유우키&코만도맨 (58934E+61) 2016. 8. 28. 오전 12:05:55설마 여기서 278이라니... 보스와 싸울때 저 수치 좀 나오게 해달라구요! 다갓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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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aA5bBlnaeU (71396E+60) 2016. 8. 28. 오전 12:07:21내일 일이있어서 전 이만 가볼께요! 죄송하지만 내일 마저 이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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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루이&재키 - 이벤트 (68236E+58) 2016. 8. 28. 오전 12:14:52[이런 걸 보고 '쓸데없이 고퀄리티'라고 하는 건가...]
"깔깔깔, 공격마저 하트 모양이야...!"
긴장해서 목이 타는지 물 한 모금 들이키던 루이가, 날아오는 바이러스들의 공격을 보고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재키는 그걸 보고 깔깔 웃어대지만, 방어막이 크게 흔들리자 곧 웃음을 그친다.
"아차, 이럴 때가 아니지..."
[이것도 판테라 씨의 세븐스라면 대단한걸...우리도 질 수 없지. 우린 저 멧톨을 처리하자!]
"응!"
재키는 곧 쓰러질 것 같은 러블리 멧톨 A에게 그대로 튀어나가서, 클로를 장착해 할퀴고는 그대로 뻥 걷어찬다.
.dice 30 130. = 91
방어막 HP 6/100, 1/5턴째 사용 중 -
812 유우키&코만도맨 (58934E+61) 2016. 8. 28. 오전 12:15:18그렇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루이주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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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전 12:16:19>>810
네! 고생하셨어요 캡틴! 안녕히 주무시고 일 잘 풀리시길!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
814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전 12:25:43>>806
루이 : 판테라도 대단하지만 역시 코만도맨도...(엄지 척)
재키 : (엄지 척)
음, 그러면 오늘은 푹 잘 수 있길 바라면서 저도 이만 가보도록 할게요! 유우키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나중에 봐요! -
815 유우키&코만도맨 (58934E+61) 2016. 8. 28. 오전 12:27:51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좋은 꿈 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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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유우키주 (58934E+61) 2016. 8. 28. 오후 2:47:49용기의 유우키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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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2:49:09루이주도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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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유우키주 (58934E+61) 2016. 8. 28. 오후 3:06:47루이주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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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3:09:37>>818 네, 유우키주도 안녕하세요!
비가 내리지만 서늘하니 좋은 오후네요! -
820 유우키주 (58934E+61) 2016. 8. 28. 오후 3:19:30여기도 비가 오면서 상당히 서늘한 편이에요. 이제는 정말로 더위가 점점 사라지는가봐요. 다행이에요! 루이주! 우리들은 여름을 이겨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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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3:23:44>>820 그렇군요!
일기예보를 보면 여기는 내일 낮에 다시 더워질 예정이라는 것 같지만...그래도 슬슬 더위가 물러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
822 유우키주 (58934E+61) 2016. 8. 28. 오후 3:33:39그렇군요. 그렇다면 어쩌면 여기도 다시 더워질지도 모른다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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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3:37:36>>822 그럴지도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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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유우키주 (58934E+61) 2016. 8. 28. 오후 3:45:37슬슬 건볼트2의 보컬곡이 풀리기 시작하는군요. 하나하나가 명곡이네요. 이번작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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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4:05:48>>824
그렇군요, 저도 언젠가 기회가 되면 찾아봐야겠어요! :3c
잠시 하고 있던 일도 끝나고 부모님도 나가셨겠다, 슬슬 일상 대기 스위치를 올려봅니다! 돌리실 분 계시면 찔러주세요! -
826 유우키주 (58934E+61) 2016. 8. 28. 오후 4:08:55지금 여기에 있는건 저와 루이주밖에 없는데 여기서 일상 스위치를 올리는건 곧 저와 일상을 돌리자는 의미가 아닙니까?(두둥) 좋죠. 일상. 돌릴래요? 아마 유우키의 상태가 상태다보니 유우나가 나올듯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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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4:15:27>>826 반은 맞네요. (두둥)
주말이니 혹시나 다른 분들하고도 마주지치 않을까 했지만요! 네! 어쨌든 좋죠!
으음, 그렇다면 선레는...어떤 상황이 좋을 지 모르겠네요....? 부탁드려도 될까요? -
828 유우키주 (58934E+61) 2016. 8. 28. 오후 4:16:02음. 그럼 가볍게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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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4:19:30>>828 네,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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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아마미야 유우나-세이버즈 본부 안 (58934E+61) 2016. 8. 28. 오후 4:21:18"흐음. 여기가 유-키가 일하는 곳인거 맞지?"
[네. 네. 그렇습죠. 유우나 누님. 전에 그 덩치가 얘기한것을 듣고서 나름대로 조사해봤는데 여기가 맞다구요. 어딨는지까진 모르겠지만요.]
평화로운 분위기가 흐르고 있는 넷 세이버즈 본부. 오늘은 딱히 임무가 없었는지, 그곳은 정말로 조용하고 평화롭기 그지 없었다. 그리고 그 안으로 허리까지 내려올 정도로 긴 길이의 밝은 갈색머리의 여성이 막 들어왔다. 상당히 장난끼가 가득해보이는 두 눈빛으로 그녀는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있었다. 꽤나 고급적인 느낌의 건물. 그 건물이 신기한듯이 그녀는 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면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사진 찍어도 될까? 여기?"
[안 되지 않을까요? 그런거 막 찍다가 기밀위반이니 뭐니 그런거 걸려버리면...]
"에에?! 안되는거야?! 괜찮아! 유-키가 어떻게든 해줄거야!"
[그 형님이 지금 재기불능 상태라는걸 듣고서 온거인데 해줄리가 없잖습니까. 아아. 누님. 제발 부탁이니 사고만큼은..!]
"농담. 농담! 하하핫! 그건 그렇고 여기서 유-키를 어떻게 찾느냐가 문제네. 구조를 잘 모르니까. 그냥 적당히 아무나 한명 붙잡고 물어볼까?"
아마미야 유우나.
이제 막 세이버즈 본부 안으로 들어온 그녀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혹시라도 물어볼 사람이 없을지를 그 초롱거리는 두 눈동자로 빠르게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녀의 네비는 PET안에서 그저 작게 한숨만을 내쉬면서 작게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유우키 형님. 제발 외출하고 계시기를...!] -
831 루이 - 유우나 (68236E+58) 2016. 8. 28. 오후 4:50:28그 시간에, 유메하라 루이는.
넷 세이버즈 본부 내의 가상훈련장에서, 막 트레이닝을 마치고 숙소로 가려던 길이었다.
그러다 가는 길에, 조금 앞에서 보이는 낯선 여성을 보고 잠깐 멈춰선다.
"못 보던 누나다..."
[응, 못 보던 사람...외부인 이야기인가.]
조금 떨어진 곳에서 속삭이다가, 문득 들리는 낯익은 목소리에, 동시에.
"어, 잠깐, 이 목소리는..."
[전에 코만도맨 일로 도와줬던!]
루이는 잠시 PET를 들어 재키와 마주본다. 재키가 고개를 끄덕여 보이자, 루이는 유우나에게 평소대로의 걸음걸이로 다가가본다.
"저기....안녕하세요. 혹시 저번에 도와주셨던 분이 맞으신지요?"
[안녕, 또 만났네!]
뭐부터 시작할까 싶다가, 그렇게 운울 뗀다. 거기에 따라붙은 재키의 인사는 덤.
"저, 제가 얘 오퍼레이터인데 알아보실련지....저번에는,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번엔 고마웠어!]
PET를 들어보이며, 먼저 감사인사부터 건넨다. 그리고 PET 안의 재키와 같이, 나란히 고개를 숙인다. -
832 유우나-루이 (58934E+61) 2016. 8. 28. 오후 4:59:19"응?"
주변에 사람이 없는지를 한창 찾아보는 도중, 갑자기 들려오는 누군가의 목소리. 그 목소리에 반응하며, 유우나는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그러자 보이는건 다름 아닌 루이의 모습이었다. 얼핏봐도 자신보다 연하로 보이는 어린 남자아이의 모습.
왜 이런 곳에 이런 아이가 있나 의문을 가지면서 그녀는 머리 위에 물음표를 무수히 띄우면서 루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내 들려오는 말. 저번에 도와주셨던 분이라는 말에 더욱 더 고개를 갸웃했다.
"도와줘? 음. 그런적이 있었나? 잘 기억이.."
[누님! 누님! 이 목소리, 전에 덩치가 폭주할때 싸우고 있던 그...!]
"아!! 코만도맨이 날뛸때 그때 싸웠던 네비의 오퍼레이터?! 와우! 반가워! 그런데 어려보이는데, 너도 여기에서 일하는거야? 대견하네."
생긋생긋 웃으면서 그녀는 손을 뻗어서 루이의 머리 위에 손을 올려 살며시 쓰다듬기 시작했다. 정말로 귀엽다고 느끼면서 그녀의 눈에는 호기심과 흥미가 가득 차오른 채로 흘러넘치고 있었다.
"아. 소개하는게 좋을까? 나. 아마미야 유우나. 그리고 얘가 내 네비인 에비게이터!"
[헤이!! 오랜만이라구!! 그쪽의 네비! 내가 바로 에비게이터님이시다! 통칭 에비! 아. 새우가 아니니까 착각하면 곤란해!]
"새우라고 불러도 돼. 나도 가끔 그리 부르거든."
[누님?!! 그렇게 말을 하면 곤란하지 않습니까!]
발끈하는 에비게이터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유우나는 재밌다는듯이 꺄르륵 웃어보였다. 그리고 그녀는 이어 루이에게 질문을 던졌다.
"있잖아. 있잖아. 유-키는 어딨는지 알아? 아. 유-키라고 하면 못 알아들을까? 하세가와 유우키. 통칭 유-키!" -
833 루이 - 유우나 (68236E+58) 2016. 8. 28. 오후 5:27:51[응응, 맞아 맞아! 기억하고 있구나!]
유우나는 무슨 말인지 곧장 알아듣지 못했던지 고개를 갸웃하지만, 목소리를 알아듣고 하는 에비게이터의 말에 재키가 신난 듯 말한다.
"아, 네. 저번에 코만도맨 일로 신세를 졌습니다. 저도 여기서 일해요. 학업이랑 병행해서요."
뒤이어 생긋생긋 웃으며 하는 말에, 따라 옅게 미소지으며 하하, 웃는다.
붙임성 좋고 활발해 보이는 분이시네, 라고 약간 생각해보면서.
그러다 이어지는 통성명과 질문에는.
[풉, 새우래...! 안녕 에비! 오랜만이야!]
"재키, 남의 이름 가지고 놀리면 못 써...아, 네? 유-키...요?"
약간 의문을 담아 눈을 크게 뜨고 보다가, 아하, 하고는 고개를 잠깐 숙여 생각해본다.
"아, 하세가와 형 친구분이신가요. 하세가와 형이라면, 저도 잘...."
[나도 하세가와 씨 요즈음은 통 못 봤다는 이야기네...저번 임무에도 코만도맨은 혼자 왔으니까. 숙소에 계실지도...?]
"음, 그럴까. 그렇다면...안내해드릴까요? 저도 마침 숙소 쪽으로 가려던 참이라..."
재키의 말에 다시 고개를 들어 제안하고는, 깜박할 뻔했던 통성명을 덧붙인다.
"아, 전 유메하라 루이라고 합니다. 얘는 제 내비 재버워키고요."
[재키나 쟈키도 괜찮아, 편한대로 불러달라는 이야기야!] -
834 유우나-루이 (58934E+61) 2016. 8. 28. 오후 5:35:06"그럼 루- 와 재키려나? 너희들의 호칭은?"
[아아. 너희들이 적당히 이해해. 이 누님. 적당히 호칭을 붙여서 부르는걸 좋아하기에..! 애초에 유-키라고 부르는걸 보면 알지 않냐? 하핫!]
루이와 재키의 소개를 듣고서 유우나는 가볍게 그 둘에게 루- 와 재키라는 호칭을 붙여서 부르기 시작했다. 물론 재키의 경우에는 자기가 자칭해서 먼저 말했으니 특별히 지은건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그 호칭이 마음에 든다는듯이 유우나는 싱글벙글 웃어보였다.
다시 한번 손을 뻗어서 루이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어보면서, 그녀는 대견하다는듯이 그에게 말을 했다.
"학업이랑 병행하면서 일이라. 그거 엄청나네! 아아. 나도 슬슬 알바자리라도 구하는게 좋을까?"
[애초에 말은 매번 그렇게 하지만, 누님은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놀기만...]
"하지만 일하면 진다고 생각해! 나, 니트가 꿈이야!"
[그거 애 앞에서 자랑하면서 할 얘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도, 뭐 최근에는 좀 더 고민하는 중이니까. 아아. 그것보다 안내해주는거야? 오케. 오케! 안내 부탁해! 루- 군."
안내해주겠다는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녀는 천천히 그의 뒤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일단 이 안의 위치를 전혀 모르는만큼 그녀로서는 그의 뒤를 따라가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게 그의 뒤를 따라가면서 그녀는 그에게 한가지 질문을 휙 집어던졌다.
"그러고 보니 유-키는 여기서 제대로 일하고 있어? 제대로 말을 안해줘서 잘은 모르는데 치안을 지키는 일이었나? 아무튼 그거 한다고 들었거든. 막 민폐끼치고 그러지 않아? 아아. 민폐는 끼쳤구나.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코만도맨, 엄청 날뛰고 있었으니까."
[그 녀석. 그 큰 덩치로 포 쏘고 날뛰면 얼마나 피해가 가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원. 좀 적당히 하면 얼마나 좋아!] -
835 루이 - 유우나 (68236E+58) 2016. 8. 28. 오후 6:02:24"하하, 괜찮아요! 재키도 약간 그런 경향이 있거든요."
[에에, 그건 내가 원조인데...? 아주 똑같진 않으니깐 봐줄게!]
"네, 얘는 가끔 절 '루 군'이라고 부르거든요. 하하."
유우나가 싱글벙글하며 루이의 머리를 쓰다듬고, 유우나와 에비의 말에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재키가 말한다.
그러자 루이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하하, 웃으며, 이야기를 계속한다.
그 와중에 나오는 니트 발언에 재키가 다시 푸핫, 웃는다.
"뭐, 전 아직 중학생이라...학교는 다녀야 할 것 같아서요. 네."
[푸핫! 니트가 꿈이래!]
"그래도 고민하는 중이시라니...그렇군요."
숙소를 향해 걸음을 옮기며, 이야기를 계속한다.
그러다 날아온 유우나의 질문에, 곧바로 대답한다.
"네, 그랬죠. 민폐요? 전혀요! 어디까지나 그 사건 전까지의 이야기지만요.....어쨌든, 그래도 저는 하세가와 형과 코만도맨은 좋은 선배님이자 동료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응....확실히 저번에 폭주할 때의 이야기라면, 코만도맨 무시무시했지...그래도 있지, 나쁜 녀석들이랑 싸울 땐 얼마나 든든한데!]
"음, 그런데 요즈음은 큰 실수를 하셔서...그것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요....꽤, 많이요. 그래서 좀 걱정이에요."
숙소로 들어서면서, 솔직하게 말해본다. -
836 유우나-루이 (58934E+61) 2016. 8. 28. 오후 6:09:57[거봐요! 누님! 그런 말 하니까 저기서 저렇게 비웃잖아요!]
"사람이 일을 하는건 최종적으로 니트가 되기 위해서야! 돈 많은 니트! 얼마나 멋져! 일 안해도 살 수 있는 환경! 짱이잖아! 안 그래? 아.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일단 돈을 모아야하니까 돈은 벌어야하지만 말야. 그러니까 루- 는 나 같은 사람이 되면 안돼. 꺄르륵~"
가볍게 웃으면서 그녀는 숙소를 향해서 천천히 걸어가면서 유우키에 대한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코만도맨이 폭주하기 이전까지는 민폐가 아니었다는 이야기. 나쁜 녀석들과 싸울땐 든든하다는 이야기. 하지만 요즘에는 큰 실수를 해서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
그리고 좀 걱정이라는 이야기.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유우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침묵을 지키는것도 잠시.. 그녀는 살짝 진지한 목소리로 톤을 바꿔서 루이의 말에 답했다.
"힘들어하는것만은 아닐걸? 이거, 어차피 같은 동료라고 하니까 말해도 상관없겠지. 너, 유-키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아?"
[어이. 어이. 누님. 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프라이버시에 대한건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구요?]
"프라이버시는 말 안해! 아무리 그래도, 유-키가 10살까지 산타를 믿었다거나, 12살때 강아지에게 쫒겨서 바지를 적셨다거나 그런 소리는 안해!"
[지금 말했잖아요! 누님!!]
"아.. 루-! 착한 아이지? 잊어줘. 하나. 둘. 셋! 레드썬!"
실수했다는 듯이 아 라고 말하면서 그녀는 가볍게 최면을 걸듯이 탁 손으로 신호를 주었다. 그리고 다시 분위기를 잡으면서 그의 뒤를 따라가면서 다시 원래 하려던 말을 이었다.
"유-키의 아빠. 상당히 뛰어난 엘리트 오피셜 넷배틀러라는거 알아? 그리고 유-키의 엄마도."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끄집어내보면서 그녀는 살며시 루이의 표정을 살피기 위해서 시선을 루이에게로 옮겼다. 그러면서 자신의 말을 천천히 이어나갔다.
"그래서 유-키의 꿈도 강한 오피셜 넷배틀러. 어쩌면 내가 아는 유-키라면 자신의 부모님의 이름에 먹칠을 했다.. 혹은 부모님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자책을 하는것도 크지 않을까? 물론.. 실수에 대한것도 힘들겠지만 말야." -
837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6:26:19잠시 일이 생겨서 답레가 늦어질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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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유우나-루이 (58934E+61) 2016. 8. 28. 오후 6:28:00괜찮아요! 답레 빨리 쓸것도 없고..그럼 일단 이쯤에서 킵하고 둘 다 좀 쉬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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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6:39:20>>838
음, 네! 그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유우키주도 괜찮으시다면 이쯤에서 킵하죠! -
840 유우나-루이 (58934E+61) 2016. 8. 28. 오후 6:39:45>>839 그럼 이쯤에서 킵하도록 해요! 루이주도 뭔가 일이 바빠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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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6:46:17>>840 음, 아뇨, 많이 바쁜 건 아니고...
컴퓨터로 답레 쓰다가 동생이 비켜달라고 그래서 이야기하다가 폰으로 갈아타고 하다 보니 잠시 텀이 생겼어요. 슬슬 시간도 저녁 시간대고 해서요. -
842 유우키주 (58934E+61) 2016. 8. 28. 오후 6:52:35아..그러시군요. 전 또 무슨 일이 생겼나 해서 말이죠. 그러고 보니 루이주도 내일부터 개강이었던가요? 힘 내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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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6:55:12>>842 고마워요! 내일은 아니고 목요일부터에요! 정확히 9월 1일! (*´∇`*)
...개강 첫날부터 1교시 있는 날이라는 함정이 있지만요! _(:3_ _)_ -
844 유우키주 (58934E+61) 2016. 8. 28. 오후 6:58:34나...낚여버렸다?! 보통은 이번주부터일텐데?! 하지만 보통 개강 첫날은 수업 잘 안하잖아요? 오리엔테이션만 하고 끝나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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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7:05:41>>844
그렇죠, 그래도 학교는 가야 하니 일찍 일어나야 하지만요...! 제 시간에 학교를 가야 오티를 들을 수 있으니까요. 오티도 나름 중요하더라고요. -
846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7:07:53아, 저녁 먹을 때가 됐네요...
저녁 먹고 나서 다시 올게요! -
847 유우키주 (58934E+61) 2016. 8. 28. 오후 7:12:17식사 맛있게 하세요! 루이주! 저도 저녁 먹으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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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7:41:11저녁 맛있게 먹고 온 루이주가 재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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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유우키주 (58934E+61) 2016. 8. 28. 오후 7:48:18유우키주도 식사를 마치고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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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aA5bBlnaeU (72656E+57) 2016. 8. 28. 오후 7:50:15남은 오리고기 1인분을 처리하고 온 저도 갱신! 저녁 식사들 맛있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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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7:51:51유우키주도 캡틴도 안녕하세요!
오리고기라니 맛있는 거 드셨네요! 전 피자 먹었답니다! (*´∇`*) -
852 유우키주 (58934E+61) 2016. 8. 28. 오후 7:52:13캡틴도 루이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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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aA5bBlnaeU (80354E+55) 2016. 8. 28. 오후 8:52:58그럼 시간도 슬슬 되었겠다... 에피소드 마저 가능하신가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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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9:00:30>>853 앗, 네! 전 오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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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유우키주 (58934E+61) 2016. 8. 28. 오후 9:02:34네. 저도 에피소드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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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Ep.22 Lovin' you, Lovin' me (93138E+56) 2016. 8. 28. 오후 9:16:35"마무리다!"
시그널맨이 기세좋게 러블리 버드에게 시그나이저를 발사하자, 남은 바이러스들이 하트를 띄우며 딜리트 되었다.
"후우... 왠지 모르게 항마력이 떨어지는 기분이군... 아니?!"
시그널맨이 한숨을 쉬는 순간, 일행들이 있던 장소 전체가 거꾸로 뒤집혔다. 공중... 아니, 원래는 바닥이였을 에이리어에 발로 매달린 꼴이 된 시그널맨이 말했다.
"이건..."
"나의 사랑은 천지를 뒤엎는! 무한한 사랑!! 이것이야말로 바로 사랑의 절정!!"
"완전히 갖고 놀고 있군... 웃기지도 않지만 녹턴이 당한 이유를 알겠지? 이정도 규모의 능력이라면 함정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녀석의 강함 자체엔 의심할 여지가 없다! 계속 이동한다 제군들!"
멀리서 들려오는 판테라의 목소리를 떨쳐내려는듯, 시그널맨이 이동을 재촉했다.
/그럼 시작! -
857 유우키&코만도맨 (58934E+61) 2016. 8. 28. 오후 9:19:27"그렇다고 한들, 결국 저기에 있는 것은, 쓰러뜨릴 적일 뿐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강한들, 약한들 망설일 필요가 없는 것이다. 교관."
상대가 누구이건 눈 앞의 이는 적. 적이라면 설사 어떤 이라고 하던지 자신의 포격을 이용해서 날려버릴 뿐이라고 확실하게 믿고 있기에, 그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역시 눈 앞의 180도로 바뀌어버린 시야에는 영 익숙치 않은지, 그는 비틀거리면서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역시나 이런건 내키지 않는군. 빨리 잡아서 시야를 원래대로 만들어야겠어."
투덜투덜거리면서 그는 비틀거리면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사랑이니 뭐니 그런건 그에게 있어서 아무래도 좋았다. 그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이 작전을 빨리 끝내는 것. 단지 그 뿐이었다. -
858 루이&재키 - 이벤트 (68236E+58) 2016. 8. 28. 오후 9:38:24[그러게, 마지막에 딜리트 될 때까지도 하트 잔뜩....]
루이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하자, 재키도 거기에 고개를 끄덕이다, 에리어가 뒤집히자 화들짝 놀란다.
약간 늦게 이변을 확인한 루이 역시 눈을 크게 뜬다.
[헐...]
"정말이네, 확실히 엄청난 능력이란 이야기야...."
[응, 규모라든가 확실히 엄청나...어쨌든 시그널맨 말대로 함정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방심하지 말고 조심해서 가자.]
뒤집힌 시야에도 굴하지 않고 화면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루이가 말한다.
"오케이."
재키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조심스레 주변을 살피며, 일행들을 따라 나아간다. -
859 Ep.22 Lovin' you, Lovin' me (93138E+56) 2016. 8. 28. 오후 9:52:36내비들이 계속해서 환락가에서 추격전을 벌일때, 유이치로의 통신이 걸려왔다.
"다들 괜찮니? 지금 그 환락가 에이리어 전체가 이상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최대한 빨리 칠보검을 쓰러트려주길 바라. 으... 계속보니 어지럽네..."
"어지러우면 잠시 쉬어도 좋다 소장! 이건 우리가 할 일이니까!"
"그러고는 싶지만 이쪽도 계속 일을 해야지. 걱정말고 계속 추격해줘."
"어라~, 취한 건가!? 나의 사랑에? 사랑은 말이지... 달콤한 술과도 같아... 하ㆍ지ㆍ만... 나의 사랑은 취기에서 깨어날 수 없어!! 영원히!"
"지극히 멀쩡하니 기다려라! 네놈을 잡아서 늘씬하게 두들겨 줄테니!"
이번에는 여자의 목소리로 도발을 하던 판테라에게 시그널맨이 성질을 부리는 사이, 남자와 여자의 목소리가 동시에 말했다.
"후후후... 소년, 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지... 그래... 나의 사랑이 가득한 둥지에서!!"
"제길, 가고 싶진 않지만 가야 하는 이 상황이 원망스럽군. 힘들겠지만 계속 이동한다!" -
860 유우키&코만도맨 (58934E+61) 2016. 8. 28. 오후 10:03:46앞으로 가면 갈수록, 환각의 정도는 더 강해져서 코만도맨은 더욱 더 강한 어지러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절대로 멈출 수 없었다. 여기서 자신이 뭔가를 하지 않으면 전의 일을 만회할 수가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무리해서라도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곧 들려오는 판테라의 목소리에 그는 한번 비틀거리더니 매섭게 그를 노려보았다.
"고작..이 정도에... 내가 무너질거라고 생각하는거냐! 기다려라! 넌 내가 반드시 날려보내주마!"
강한 의지와 정신력을 보이면서 코만도맨은 비틀거리면서도 계쏙해서 앞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유우키와 자신의 실태를 만회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코만도맨으로서는 그 기회를 절대로 놓칠 수가 없었다.
"너만큼은...반드시 내가 확실하게 날려보내주마. 확실히..!" -
861 루이&재키 - 이벤트 (68236E+58) 2016. 8. 28. 오후 10:21:23"우리만 이런 게 아니란 말이지..."
가다가 들어온 소장님의 통신에, 재키도 약간 놀란 듯 중얼거린다.
[그런가 봐.]
조금 어지러운지, 루이가 그렇게 말하면서 한 손으로 이마를 짚으며 잠시 PET를 내려놓는다.
[소장님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루이군도 조심해....어라, 방금 그거 판테라?"
[아니, 잠깐 저기 판테라씨? 소장님은 유부남이십니다만? 이미 장성한 아들도 있는 분이시라고요...?]
이 와중에도 들려오는 판테라의 도발에 약간 황당한 듯 루이가 외친다.
"그냥 임자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아무한테나 저러는 것 같은 이야기인데...어쨌든 모두들 힘내자고."
그렇게 말하며, 재키는 망토 목 부분의 리본을 잠시 풀고, 후드를 내린다. 후드에 덮혀 보이지 않던 바보털이 일어선다. 위치는 루이의 바보털과 다르지만, 그 모양은 분명 루이의 머리에 있는 것과 동일하게, 초승달 약간 비슷한 모양으로 휘어 있다.
"짠. 판테라 씨이 보고 있지이이? 커플 바보털이야! 사랑이 가득한 건 너뿐만이 아니니까★-."
[....재키 군, 지금 개드립 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아, 그래? 미안! 어쨌든 모두 지지 말고 날려보내주잔 이야기네!"
망토 목 부분의 리본을 다시 단단히 묶으며 키득거리지만, 그래도 지금이 임무 중이라는 걸 잊은 것은 결코 아니기에, 그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그대로 뛰어나간다.
// 전에 칠까말까 하던 드립이 드디어 나왔네요. 근데 너무 바보같았나...! -
862 유우키&코만도맨 (58934E+61) 2016. 8. 28. 오후 10:26:07유우키가 없는것만으로 이렇게 코만도맨의 레스가 줄어들다니...!(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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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Ep.22 Lovin' you, Lovin' me (93138E+56) 2016. 8. 28. 오후 10:31:15"후후... 그 얼마나 사랑스러운 바보털인가! 기다리는 보람이 있어! 그... ㄹ... ?... !..."
갑자기, 판테라에게서 들려오던 목소리에 노이즈가 끼더니 이내 엄청난 잡음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재밍인가? 소장? 소장?"
"............"
"이상하군. 뜬금없이 재밍이 걸리다니... 거기다가..."
어느새 원래대로 돌아온 환락가를 보며 이상하게 여기던 시그널맨과 내비들의 귀에, 판테라의 비명이 들려왔다.
"크아아아악!!"
"뭐지!? 지금 이 목소리는 설마...!!"
불길한 생각이 들었는지, 시그널맨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
864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10:32:44>>862 (눈물)
뭐랄까 재키 성격상 저 사랑드립에 맞불 안 놓고 그냥 넘어갈 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긴 한데 코만도맨 레스랑 분위기 차이가...ㅠㅠ저 드립 괜히 쳤나 싶기도 하네요...? (._. );; -
865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10:34:09판테랔ㅋㅋㅋㅋ아 근데 잠깐, 이거 혹시 원작대로의 진행인가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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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유우키&코만도맨 (58934E+61) 2016. 8. 28. 오후 10:34:53"........?!"
도발하는 판테라를 잡기 위해서 열심히 쫒아가던 도중, 갑자기 잡음이 들려왔다. 시그널맨은 그것을 재밍이라고 판단했고, 재밍이라는 사실을 듣자마자 코만도맨은 재빠르게 미사일 포트와 코만도 봄 발사 장치에 무기들을 하나하나 장전했다.
재밍이 있다는건 곧 전투가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것. 그 전투를 준비하면서 그는 천천히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갔다. 하지만 이내 시야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갑자기 원래대로 돌아온 시야.. 그리고 판테라의 비명.
뭔가 일이 일어났다는것을 느끼면서 코만도맨은 빠르게 앞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뭐냐. 뭐! 칠보검을 공격하는 이가 또 있는거냐?!"
누구인진 알 길이 없었지만 그는 빠르게 앞으로 달려나갔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
867 유우키&코만도맨 (58934E+61) 2016. 8. 28. 오후 10:38:20설마 저 다음씬에 아큐라가 나온다고 한다면...정말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리고 코만도맨과의 분위기 차이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코만도맨은 지금 어떻게든 만회하려고 필사적인거니까요.
-
868 루이&재키 - 이벤트 (68236E+58) 2016. 8. 28. 오후 10:44:43[뭐야, 뭐야?]
"재밍이라니?!"
판테라의 반응에 푸핫, 웃던 재키가, 뒤이어진 엄청난 잡음과 시그널맨의 반응에 당황해서 클로를 장착하며 되묻는다.
[보통 창작물에선 말야....이런 류의 능력자가 죽거나 크게 다치면 능력이 다 풀리더라고...]
그래, 딱 지금처럼...
루이 역시 뭔가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았는지, 미간을 찌푸리며 불길해하는 표정으로 서둘러 다시 PET를 든다.
그리고 뒤이어진 비명에 나란히 또 당황.
"이거 엄청나게 불길한 이야기네...!"
[그런 것 같아, 빨리 가봐...!]
재키는 서둘러 다른 일행들을 따라 달려간다. -
869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10:46:03>>867
음, 그렇군요! 아무래도 그렇겠죠...! :0c -
870 Ep.22 Lovin' you, Lovin' me (93138E+56) 2016. 8. 28. 오후 10:54:02앞에 있던 게이트 모노리스를 시그널맨이 부수고 내부로 향하자, 전기 채찍 2개를 든 익숙한 뒷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그의 앞엔, 가슴에 구멍이 뚫린 채 주저앉은 판테라가 있었다.
"바이크맨!!"
"...이제 당신은 필요 없습니다. 사라지시길. 허상으로 존재하는 페르소나여."
"마... 말도 안 돼... 나의 사랑이... 이런 곳에서...!? 아아... 하지만... 이 고통은 어떠한가? ...이 죽음마저... 사랑스럽...구나......"
판테라가 중얼거리며 그자리에서 사라지자, 남겨진 칠보검의 조각을 입수한 바이크맨이 뒤를 돌아보며 말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후우... 그동안 잘도 저를 방해하셨더군요. 그것도 여러번..."
"네놈...! 판테라를 죽여버리다니 무슨 짓거리냐!"
"흠? 모르셨나보군요. 그는... 아니 '그녀'는... 뭐 됐습니다. 지금 알려지기엔 너무 이르죠. 아무튼 요점만 말하자면..."
바이크맨은 전기 채찍을 휘두르며 차갑게 말했다.
"당신들 덕분에 제 입지가 아주 뭣같아졌다는거죠. 자... 죽어 줘야겠습니다!!!!!"
"우왓?!"
바이크맨은 큰 소리로 외치며 일행들이 있던 건물 자체를 전기 채찍으로 절단해 떨어트리고 자신도 무너지는 파편 위에 올라탔다.
"큭! 이번에는 진심으로 덤빌 생각인가! 조심해라 제군들!"
밑으로 추락하는 건물 파편 위에서 균형을 잡으며 시그널맨이 소리쳤다. -
871 유우키&코만도맨 (58934E+61) 2016. 8. 28. 오후 10:59:00바로 눈 앞에서 펼쳐진 뜻밖의 사태. 바이크맨이 판테라를 제거해버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칠보검의 조각까지 입수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코만도맨은 이를 빠드득 갈아보였다. 그 앞에서 하는 그의 말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었다.
중요한 것은 그가 판테라를 죽였다. 바로 그 사실 하나 뿐이었다. 자기가 불러놓고 필요가 없다면서 제거를 하다니. 대체 이게 얼마나 멋대로인 행동이란 말인가. 언제봐도 비열하기 짝이 없는 그의 모습은 코만도맨에게 있어서는 조금도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이었다.
"입지가 뭐같아졌다고..? 죽어달라고? 그럼 해봐라. 바이크맨."
건물 자체가 채찍으로 절단이 나고 무너지는 파편 위에 올라선 채로 코만도맨은 자신의 미사일 포트를 바이크맨에게로 겨눴다. 그리고는 왼손으로 그에게 삿대질을 날리면서 날카로운 어조로 말을 했다.
"멋대로 불러놓고 필요가 없다고 제거하고.. 멋대로인것도 정도가 있는거다! 우리 때문에 입지가 뭣같아졌다고? 착각하지 마라! 네 녀석이 우리보다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잘못 말한것이 아닌가!!"
이어 그는 다른 파편 위로 점프해서 올라탄 다음에 좀 더 바이크맨과 거기를 좁혔다. 그리고는 더욱 더 날카로운 목소리로 말을 하면서 그를 매섭게 노려보았다.
"덤벼라. 바이크맨! 너 같은 녀석은 내가 날려보내주마! 너는 특별히 잿더미도 남기지 않겠다!" -
872 루이&재키 - 이벤트 (68236E+58) 2016. 8. 28. 오후 11:19:53[바이크맨?!]
"바이크맨, 어째서 네가...?!"
바이크맨을 발견한 루이와 재키가, 놀라서 거의 동시에 외친다.
[야, 판테라 씨에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당신이 데려온 칠보검이잖아. 너무하는 거 아냐?!]
"허상이라니, 그게 무슨 이야기...?! 으악!"
루이가 분노한 기색을 보이며 따지듯 외치고, 재키 역시 말도 안 된다는 듯 되묻다, 바이크맨의 전기 채찍에 건물이 무너지자 비틀거린다.
"우와, 이 와중에 '딜리트되어'도 아니고 '죽어'래. 웃기지 마, 반사 처 먹으란 이야기야."
서둘러 파편 위에서 균형을 잡은 재키가, 다른 일행들과 마찬가지로 전투 태세에 들어가며 바이크맨을 노려본다.
[오냐, 그래. 잘은 모르겠지만 실컷 이용해 먹으려고 이 세계로 데려왔다가 필요없으니 죽인다 이거지. 하필 여기서 널 만날 줄은 몰랐지만...우리도, 너 같은 녀석은 죽어도 안 봐줘. 덤벼 자식아!]
배틀칩들을 꺼내며 전투를 도울 준비를 마친 루이 역시 바이크맨을 노려보며 외친다. -
873 유우키&코만도맨 (58934E+61) 2016. 8. 28. 오후 11:36:42그럼..이쯤에서 어떻게 유우키가 개입을 하게 될지를 조금 생각해봐야겠군요. 배틀칩 없이는 이기기 힘들지도 모르니..
-
874 Ep.22 Lovin' you, Lovin' me (93138E+56) 2016. 8. 28. 오후 11:40:07"멍청한 돌머리들에게 할 말은 없습니다!"
그렇게 말한 바이크맨은 자신의 양손에 들린 전기 채찍을 눈 앞에서 맹렬하게 휘둘러 내비들을 공격했다. 그 맹렬한 공격은 마치 폭풍과도 같았다.
"자아! 춤춰봅시다! 샤라라라라라라라라아아아앗!!!!"
"큭! 아무래도 싸움을 피할 수 없군! 좋게 끝내려 했지만 역시 기계 장치의 신은 너와 우리들의 관계를 정말 잘못 정한거 같다! 제군들! 바이크맨을 여기서..."
시그널맨이 잠시 숨을 고르고 시그나이저를 발사하며 말했다.
"딜리트한다!!"
시그널맨.EXE
HP:100
시그나이저 - 중격:.dice 80 180. = 136
대상:바이크맨.EXE
바이크맨.EXE
HP:2500
바이크 슬로터- 코드 DEATH:고정 데미지 50
대상:아군 전체 -
875 유우키&코만도맨 (58934E+61) 2016. 8. 28. 오후 11:41:51아군 전체에 고정데미지 50이라니! 엄청 세군요. 베리어가 깔릴 수 밖에 없겠네요. 그렇다면 저는 여기서 공성모드로 갑니다.
-
876 루이&재키주 (68236E+58) 2016. 8. 28. 오후 11:43:19네, 고정 데미지 50이라니...일단 방어막부터 치고 봐야겠네요.ㅠㅠ
-
877 유우키&코만도맨 (58934E+61) 2016. 8. 28. 오후 11:46:02"돌머리라고 했나? 그래. 난 머리가 그리 좋지는 못한 네비다. 그렇기에..얼마전에도 큰 사고를 저질렀지. 나와 내 오퍼레이터가 말이야."
맹렬한 공격을 받으면서도, 그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자리에서 꾹 버티고 그의 공격을 강하게 뿌리쳤다. 전기 채찍이건 뭐건, 아무래도 좋다는 듯이 그는 고정장치를 발에서 사출했고 공성모드로 돌입했다.
그리고 차지를 모으면서 바이크맨을 매섭게 노려보았다. 그가 느끼고 있는 강한 분노의 마음은 그 어떤 것으로도 쉽게 꺼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그만큼, 지금 그가 가지고 있는 분노는 보통 작은게 아니었다.
"하지만 돌머리라고 할지라도....."
그의 두 어깨의 포대의 차지가 완료되고 그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바이크맨을 향해서 포대 공격을 2번 펑, 펑 하는 소리를 내면서 날렸다. 이내 강한 폭발음 소리가 들려왔고 그는 다시 빠르게 포대의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누군가를 이용하고 쓸모없다는 이유로 버리는 비겁한 이는 아니다. 비겁자. 계획? 천재? 결국 네 녀석은 계획이 몇번 실패했다는 이유로 입지가 흔들리는 외톨이가 아닌가! 그런 외톨이 따위에게 질 내가 아니다! 너는 혼자지만 이쪽은 여럿이란 말이다!"
//
.dice 80 180. = 160 -
878 루이&재키 - 이벤트 (68236E+58) 2016. 8. 28. 오후 11:57:24"켁-!"
바이크맨의 공격에 재키는, 데미지를 입으며 휘청거리지만 곧 다시 다른 건물 파편에 올라타며 균형을 잡는다.
[아, 그래, 끝장을 보자! 우리도 간다, 재키! 방어막을 설치해!]
루이가 외치자, 재키는 서둘러 적당한 조각 하나에 광역 방어 공명장치를 설치하고는, 콧방귀를 끼며 다시 자세를 잡는다.
"그래, 끝장을 보자는 이야기네."
현재 HP : 100 -
879 ◆aA5bBlnaeU (93138E+56) 2016. 8. 28. 오후 11:59:42조금 시간이 촉박하네요.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이쯤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일찍 주무시고 내일 마저 이어요!
-
880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전 12:04:00코만도맨 분노 파워로 고판정인가요! 오오!
>>879 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나중에 봐요! -
881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전 12:06:46수고하셨습니다! 캡틴! 그리고 루이주도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여기서 코만도맨이 적당히 위기에 몰렸을때, 유우키를 개입시키면 되겠군요. 그리고..분노 파워라..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코만도맨은 비겁한 것을 정말로 싫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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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aA5bBlnaeU (01627E+49) 2016. 8. 29. 오전 12:09:11일찍 끝낸 이유는 제가 요새 조금 바쁜지라... 최대한 12시 이전에 끝내려고 노력해서 그래요.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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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전 12:15:14아니. 저는 괜찮아요. 정말로요. 바쁘면 어쩔 수 없는거 아니겠어요?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고요. 천천히라도 상관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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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전 12:16:29>>881 그렇군요...!
>>882
아니에요 괜찮아요! 오히려 그 편이 저에게는 다행이랄까요!
어차피 개강하면...학교가 집에서 좀 멀다 보니 오전강의 있는 날은 무조건 일찍 일어나야 지각을 면해서 그 전날에는 자정 즈음에 돌아갈 예정이었거든요... -
88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전 12:17:09쨔쨔쟌. 또 다시 깊은 밤에 료주 등장.
판테라 상...!! 노이즈맨이 맘에 들어했을텐데...!!
노이즈맨 : 사랑스러운 저 모습이 아주 맘에 듭니다 man! 그리고 요즘은 걸리쉬가 대세라구yo! 근데 죽었네. 죽어라 바이크맨!!
료 : (뭐라는지 모르겠다. 그냥 가만히 있어야겠다.) -
886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전 12:20:38이 얘기를 원래 개강 전날에 하려고 했는데, 지금 미리 하게 되었네요.
저 스스로가 너무 무리하지 않는 한에서 학점(과 장학금)도 사수하고 상판도 즐기기 위해 정한 방침인 만큼, 캡틴도 유우키주 말씀대로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먼 좋겠어요! :3 -
887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전 12:20:51코바주 안녕하세요! 이 시간에 등장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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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전 12:21:23그나저나 전에 니트로맨 3인 친위대였나? 의 맴버가 공개되었을때, 뭐랄까 약간 의외였습니다...
딱 3명이라서 엔카, 퀸트, 발라드가 나올 줄 알았는데!
그니까 셋다 내가 써야지!(?)
료 : 캐릭터 욕심 많으면 벌받아...
노이즈맨 : 아주 천벌 받아... -
88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전 12:23:07>>887
하하하하!! 난 언제나 예기치 못한때에 오지!! -
890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전 12:24:26>>885
앗 코바주 안녕하세요! 노이즈맨ㅋㅋㅋㅋㅋ
의외네요...! 는 노이즈맨은 얼빠였던 건가요..? (아님) :3c
재키 : 어서와! 같이 바이크맨을 조지자, 노이즈맨! (˚∀˚)/
루이 : (코바시카와 선배님 힘내요...) -
891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전 12:26:05>>888-889
코바줔ㅋㅋㅋㅋ그렇군요!ㅋㅋㅋㅋㅋ -
892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전 12:27:50세상에나...! 엔카, 퀸트, 발라드라니!! 그 3명을 잠시 잊고 있었단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보다 대체 료주의 부캐는 몇명인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유우나와 에비게이터가 한계인데!! -
89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전 12:29:27>>890
노이즈맨 : 얼빠라니! 나는 순수하게 내면만을 본다구yo man!
료 : 그런 사람이 악기 연주도 못하는 엘리제를 그렇게 영입하려들어...?
노이즈맨 : (시선회피)
하지만 뭣보다 노이즈맨에게 크게 어필한건 환각 능력과 남녀 변신이겠죠.
2개의 포지션을 한번에! -
894 ◆aA5bBlnaeU (53386E+59) 2016. 8. 29. 오전 12:32:47코바주에겐 미안하지만 록맨 킬러 3인방과 +알파는 차후 특전대 컨셉으로 등장예정이니 자제해주시길!
시그널맨:그런 컨셉으로 괜찮겠나?
녹턴:괜찮아. 문제없어. -
895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전 12:35:03과연 노이즈맨에게 영입 안당할 네비는 누가 있을까요? 지금까지 왠만한 이들은 다 영입 대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
896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전 12:37:24>>892
저도 사실 루이의 주변 인물들 중 자주 등장할 만한 건 루이 사촌이랑 어비스맨 정도일까요...
>>893
그렇군요!
사실 루이도 그냥 '와 초능력이다 :0' 정도였던 다른 칠보검들의 세븐스와는 달리 판테라의 환각 능력은 '나도 저런 능력 갖고싶네...'였으니 말이죠!
루이 : 음...솔직히 엘리제...얼굴은 나쁘지 않았지?
재키 : 음, 그런가. 잘 모르겠단 이야기야. -
89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전 12:38:28>>894
특전대 컨셉이라니, 멋져...!!
뭐, 어쩔 수 없죠. 애초에 도장 스토리에서 단역으로 출현시킬 예정이었고...(그것도 엔카만. 발라드는 언급만. 퀸트는 이미 사망.)
뭐! 없어도 스토리에 문제는 없을테니까요! -
898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전 12:40:16>>894
오오, 그렇군요! :0c
조금 기대되네요!
>>895
음...그러게요? 그러고보니 저도...노이즈맨이 있을 때 영입을 시도하지 않은 상대는 하나밖에 못 본 것 같은데, 그게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3c -
899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전 12:41:13도장 스토리는 정말로 진행되는거로군요. 코만도맨의 폭주 스토리 같은거려나요? 그보다 지금의 유우키를 보면 료는 아마 단번에 방으로 처들어오려나요?
그리고 판테라의 환각 능력. 정말 갖고 싶은 능력이죠. 저거 진짜 사기능력이거든요. 자세하게는 말하기 힘들긴 한데... 진짜로 무시무시한 능력이에요. 단순히 환각이 문제가 아니에요. 저거... -
901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전 12:45:24>>899
그렇죠...
스포이니 자세히는 말하지 않겠지만, 판테라의 그 능력을 그런 식으로도 써먹었다는 걸 알고 나서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0 -
902 ◆aA5bBlnaeU (71534E+53) 2016. 8. 29. 오전 12:46:14복붙하던 게임 사이트 주소가 올려질뻔했다...!
아무튼 전 이만 정말로 가볼께요. 안녕히 주무세요 다들! -
90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전 12:47:57>>898
아마 스트라토스 아닐까요...?
그것도 아니면 드림 바이러스...?
아니면...
...글래스...맨...??
글래스맨 : (시무룩) -
904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전 12:48:11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90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전 12:48:33아, 안녕히 가십죠 캡틴!
구럼 조금만 잡설 떨다 가야것다. -
906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전 12:50:55>>901 루이주도 아는건가요? 그 능력. 네. 대단합니다. 여러의미로요. 이미 환각을 넘어셨죠.
아.. 여담이지만 진짜 건볼트 2의 보스들은 필살기들이 엄청나게 화려해요. 더 개성이 넘치는 것 같고요. 예를 들면.. 모 보스는 필살기 이름이 아이언 메이든이지요. 그리고 말 그대로 정말로 말 그대로 아이언 메이든을 시전한답니다. 네. -
907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전 12:53:18>>902
으어어. 그거 큰일날 뻔했네요...!
네, 캡틴!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봐요!
>>903 글래스맨...(눈물)
본격적인 영입 시도는 아이즈맨부터였던 것 같기도 하고...?
아, 그렇네요, 스트라토스가 있었군요! 근데 드림 바이러스는 바이러스라 말이 안 통했...아, 스트라토스도 딱히 말이 통하는 상대는 아니었죠 참. -
90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전 12:55:48심심해서 쓰는 제가 짜던 록맨 킬러 3인방의 설정
엔카
1. 먼 과거의 네비. 도장 스토리의 보스가 전뇌 시공간 전이로 데려온다. 그리고 폭주 후 배틀.
2. 외형은 일본의 갑옷을 많이 참고. 얼굴의 반이 깨져 내부가 드러남. 누더기 망토를 걸침.
3. 무기는 창 외에도 [사구간]이라는 검을 장비. 퀸트를 딜리트시키고 빼앗았으며, 의미는 [죽음(사)의 입(구)사이(간)에서 뽑아낸 검]이란 뜻.
4. 오니맨은 그를 알고있음.
퀸트
1. 엔카와 같이 과거의 네비. 이미 딜리트됨.
2. 사구간을 이용한 내려찍기 전술을 주로 이용했음.
3. 안습 그 자체.
발라드
1. 과거(이하생략)
2. 여성.
3. 엔카와는 적이지만, 남몰래 좋아하고 있음.
4. 발라드 크래커는 손에서 생성되어 던지거나 사출하는식.
5. 아재개그를 좋아함. ex)사과에게 사과해라! -
909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전 12:57:08>>906
맞아요, 확실히...스샷을 찾아보니 많이 화려하더라고요!
각자의 개성도 많이 살아있는 것 같고요! -
910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전 12:58:42>>909 그리고 직접 싸우면 더 골치가 아프답니다. 화려한 대신 1보다 더 피하기가 힘들어져서 말이죠. 그리고..아큐라도..살짝 스포이긴 한데.. GV와 싸우기도 하거든요. 1의 보스 페턴을 그대로 다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1보다 더 화려하게 쓰더군요. 우와..진짜..그렇게 쓸줄이야...(절레절레)
그리고...록맨 킬러 설정...정말로 료주는 다채롭게 짜는게 보이네요. 저는 캐릭터 한번에 3개 생각하기도 힘든데..지금까지 나온 설정들을 보면...(동공지진 -
911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전 1:06:53>>910 그렇군요...! :0
아, 그것도 이미 알고 있어요. 건볼트도 화려해졌다니...당연히 피하기 힘들어질 만 하네요! :0
음, 그렇네요. 상당히 원작 캐들 만큼이나 각자의 개성이 강하달까요! :0
저도 사실 제가 여기 써먹은 캐릭터들은 한 몇 년 전부터 만들어뒀다가 스레 배경이나 설정에 맞게 변화시킨 캐릭터들이라서...! -
912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전 1:10:48어라. 의외로 루이주 건볼트2 정보를 많이 아네요? 그럼 눈치 보지 말고 말해도 되는건가요? 이건?
-
913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전 1:11:02아참, 코바주!
저번 넷배틀 답레는 situplay>1470546891>614에 있어요!
혹시 못 보셨을까 해서 올려보지만...음, 시간 나실 때 천천히 답레를 주시면 될 듯 합니다! 네. 어디까지나 코바주께서 계속 이으실 생각이 있으시다면요.... -
914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전 1:14:22>>912
음, 글쎄요...? 전부 아는 건 아니긴 합니다만. :3c
코바주나 캡틴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
91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전 1:15:59건볼트 2입니까.
네! 어느정도는 알죠.
수수께끼의 소녀의 정ㅊ읍읍 으읍 읍
>>913
앗. 그렇습니까?!
으음...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이어 드리겠습니다.
아마 안될것같지만...하하하하하... -
916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전 1:22:32>>914-915 의외로 많이 아는것 같아서 신기하군요. 수수께기의 소녀...읍...읍읍읍...! 사실 여기 스레 사람들은 다 아는것 같지만요.
-
91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전 1:23:39>>916
그것도 그러려나요...?
아니. 아니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요!
그래! 그니까...
글래스맨이라든가...
글래스맨 : (시무룩) -
918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전 1:25:23글래스맨이 여기서 왜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19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전 1:25:24>>915
아, 코바주도 그 정도는 아시는군요...! 허허...
안 되어도 어쩔 수 없죠...요즈음 바쁘신 것 같은데다 오시는 시간도 에피소드 할 때나 이런 밤중에 오시는 경우가 많으니...그 부분은 충분히 이해해요.ㅠㅠ -
920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전 1:26:57>>916-918
네, 이제 그 부분은 그런 것 같네요!
근데 글래스맨이 왜 여기서...ㅋㅋㅋㅋㅋㅋㅋㅋ -
92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전 1:29:11아뇨, 왠지 잘 생각해보니 까기도 좋고 샌드백으로 써먹기 좋네요 글래스맨.
예를 들면
예1)모두들 3ds를 갖고 있지만 글래스맨은 없을거야!
예2)모두들 부할하지만 글래스맨은 부활 안할거야!
예3)모두들 건볼트를 좋아하지만 글래스맨은 아닐거야!
글래스맨 : (시무룩) -
922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전 1:32:42아니. 글래스맨이 무슨 죄가 있다고...!(눈물) 에이. 그냥 말하자구요! 판테라. 2에서 진짜..아직도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판타즈마고리아를 이런 곳에서 쓰지 마라구!
-
923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전 1:34:10>>921 (진짜로 3ds 없음)(덩달아 시무룩)
후자는 농담이지만요!
한 마디로 안습의 상징일까요, 글래스맨은. :3c -
924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전 1:37:09>>922 (눈물)
힘내요 유우키주... -
925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전 1:38:00다른 페턴은 이제 대충 감이 잡혀서 안 맞을 자신이 있거든요. 네 많이 했으니까요. 하지만 필살기만큼은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아니..이거 진짜 회피법이 있긴 한건가?! 있겠지만..내가 못 찾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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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전 1:40:07>>925 언젠가는 찾아내실 수 있길 바래요.ㅠㅠ
전 슬슬 피곤하니 이쯤에서 자러 가볼게요.
여러분,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봐요! -
927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전 1:43:53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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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전 1:45:10안녕히 가세요!
모두들 가지만 글래스맨은 못갈거야...!
글래스맨 : 그만해 X새꺄 -
929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전 1:46: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나..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그럼 글래스맨을 두고 유우키주도 사라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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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전 1:53:38잘가요 유우키주!
그럼 글래스맨. 너도 나랑 같이 갈까?
...뭐? 넌 여기서 나올 수 없다고?
그래...스레를 지켜주겠다는거구나...
고마워 글래스맨...잊지 않을게...
-END- -
931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12:48:52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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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후 4: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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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4:57:27유우키주 갱신! 오자마자 엄청난 금손의 그림이 보인다! 고마워요! 코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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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aA5bBlnaeU (53386E+59) 2016. 8. 29. 오후 4:58:45안녕하세요 코바주 유우키주! 코만도맨이 저렇게 생겼을려나? 무지막지하네요! 과연 포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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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5:01:35안녕하세요! 캡틴! 네.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도 대충 저런 식이랍니다. 어깨의 기관총은 사실 생각 안한거지만.. 기왕 이렇게 되었으니 기관총을 추가해야겠다! 무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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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5:09:30다소 바빴던 루이주도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932 오오 금손 오오...! 누가 봐도 코만도맨다운 모습이네요, 잘 그렸군요...! :Dc -
937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5:11:40루이주 안녕하세요! 많이 바쁘셨나봐요. 그래도 조만간에 또 한가해지지 않겠어요? ....는 학기 시작이니까 그것도 아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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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5:14:00>>937 사실 다른 일도 있었지만 자느라 바빴다고 합니다...(시선회피)
어쩌다보니 간밤에 잠을 좀 늦게 자버려서요....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X( -
939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5:15:09이제 곧 학기인데 그렇게 늦게 자면 안되잖아요!(버럭) 아...하지만 제가 할 소리는 아니긴 하군요. 그래도 너무 늦게 자진 마세요. 몸에 안 좋아요.
-
940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5:18:35>>939
그러게요....자꾸 이렇게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면 여러모로 큰일인데 말이죠...ㅠㅠ
그래서 안 그래도 고치려고 노력 중이긴 해요.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
941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5:20:42오! 드디어 그 분의 배틀음이 떴다!! 저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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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후 5:21:02음..그럼 다음은...재키 그릴까...
시트스레에서 외형 보고 와야징!(쌔앵) -
943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5:26:10>>941 드디어 유우키주가 기다리시던 그게 떴나요! 저도 나중에 찾아볼까요.
>>942 앗 그려주시는 건가요!! :Dc
뭐 여쭤볼 거 있으시면 편히 여쭤봐주세요! -
944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5:29:06
>>943 그냥 제가 올려드리죠! 좋은건 서로 공유하는겁니다.
>>942 재키도 그리시는건가요? 코바주의 금손 그림을 또 볼 수가 있는것인가! -
945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5:31:46>>944 오오...! 유우키주가 그렇게 플리길 기다리실 만도 하네요, 이것도 상당히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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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5:37:42사실 저 음악이 원래는 1의 모 스테이지 음악이었는데 배틀음으로 리믹스를 해버린 케이스라서 되게 놀랐어요. 평범한 스테이지 음악을 저렇게 긴장넘치는 배틀음으로 바꿔버릴수도 있구나라는 느낌으로 말이죠.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흑흑!!(하이텐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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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aA5bBlnaeU (53386E+59) 2016. 8. 29. 오후 5:38:20코바주 나중에 시간나실때 반응 레스 부탁드릴께요! 그래야 원활하게 진행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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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5:42:05>>946 그렇군요!! 그래서 영상 제목에 '리믹스'가 들어가 있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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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후 5: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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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5:54:04>>949 아뇨 괜찮아요!! XD
좀 비슷하게 나왔네요! 이 버전의 재키도 마음에 들어요!
어라. 근데 이거 확대해서 보고 나서 알았는데.
화이트보드 위네요? :Dc -
951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5:55:47아, 저는 일상 대기 스위치 온이니까요!
돌리실 분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3c -
95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후 6:03:46화이트보드 위랍니다!
하하하! -
953 ◆aA5bBlnaeU (53386E+59) 2016. 8. 29. 오후 6:04:22어쩐지ㅋㅋㅋㅋ 뭔가 익숙한 선이였어요 저거! 그나저나 만화풍으로 잘 그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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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6:08:47>>952-953
역시나 그렇군요!ㅋㅋㅋㅋ
그러게요! 아까 코만도맨 그림을 봐도 그렇고! 뭔가 귀여운 느낌이에요! :D -
955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6:11:58재키도 만족스럽게 이미지가 나온 모양이네요! 음. 그리고 일상이라. 지금은 잠시 하는게 있어서..(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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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6:15:09>>955 그렇군요...! (눈물)
으음, 그럼 다른 분이랑 돌리거나 잡담이나 마저 할까요. :3 -
957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6:23:58커피를 마시다가 문득 모 위키 사이트에 카페 모카를 검색했어요.
거기서 시작해서 문서 몇 개 건너가며 읽다 정신을 차리니 피나 콜라다 항목을 열어서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유투브 못지 않은 마성의 위키...! -
958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6:33:50오케이. 해야할일도 끝났고... 음.. 일상 킵한거나 마저할래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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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후 6:40:15좋아. 이제 다음은 누굴 그릴까...
...(전에 그린 시그널맨을 본다.)
...어... -
960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6:40:40>>958 아, 저도 잠깐 일이 생겼지만 이제 다시 왔어요.
네! 답레는 미리 써두었어요. 들고 올게요! -
961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6:42:39>>959 다음엔 시그널맨을 그리는겁니까?! 그건 그거대로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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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루이 - 유우나 (62536E+56) 2016. 8. 29. 오후 6:44:43"돈 많은 니트....앗, 네. 하하."
순간 혹했다, 그렇지만 루-는 나 같은 사람이 되면 안돼! 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짧게 웃어 넘긴다.
[근데 루 군 지금 어차피 니트 되고 싶어도 못 되는 이야기이지 않나. 고등학교까지는 졸업할 거잖아?]
"그렇지, 넷 세이버즈의 일도 있고...."
그리고 잠시 이어진 침묵에, 잠자코, 그녀의 대답을 기다렸다가, 유우키에 대해서 얼마나 알아? 라는 말에는.
"...음, 하세가와 형이 소년만화를 엄청 좋아하신다는 거랑, 또...네에? 앗, 네. 못 들은 걸로 할게요."
또 다시 본의아니게 비밀을 알아버려서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잊어줘! 라는 말에 잠깐 웃으며 고개를 한 번 끄덕인다. 초딩 때의 형도 귀여운 면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며 다시 무표정으로 돌아간다.
중간에 작게 키득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PET를 들고 안의 재키에게도 똑같이 레드썬, 을 외친다. 웃지마, 그거 실례야. 재키는 알았다는 듯 입을 가리고 눈웃음지으며, 다시 조용해진다.
그렇게 진지하게 유우나의 말을 듣다, 들려오는 유우키의 가족 이야기, 그리고 그의 꿈 이야기에, 그의 표정에 서서히 놀라움이 퍼져나간다.
"네? 아, 그건...몰랐어요. 그랬군요..."
그랬구나. 부모님을 따라 강한 오피셜 넷 배틀러가 되는 것...그게 그의 꿈이었구나.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그,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저희 어머니가 프로 일러스트레이터신데, 한 때 난 왜 엄마처럼 잘 그릴 수 없을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걸음걸이는 숙소 안을 지나 계단을 타고 올라가 복도를 지나다, 어느 방 근처에 멈춰선다.
"아, 다 왔어요. 음, 들어가 본 적은 없지만, 제가 아는 게 맞다면 여기가 하세가와 형 방일 거에요...아마도요?" -
96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후 6:52:42시...시그널맨에 대한 외형의 정보가...
너무...적어...!!! -
964 유우나-루이 (47828E+59) 2016. 8. 29. 오후 6:55:16"아. 좋아하는걸로만 아는거야? 사실 유-키는..."
[어..어..어! 어어어어!! 누님! 누님! 그 이상은 진짜로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아. 그것도 그렇네. 데헷. 이번건 패스. 패스. 이것까지 이야기하면 진짜로 유-키가 날 죽이려고 할지도 모르거든."
가볍게 혀를 내밀어서 메롱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녀는 가볍게 키득거리면서 웃기 시작했다. 그 이상은 정말로 말하면 안되는 사안인것일까? 물론 그 진실은 아마도 유우나와 에비게이터, 그리고 장본인인 유우키와 코만도맨만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닐까?
이내 유우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천천히 걸어가던 도중, 그녀의 귀에 들려오는건 다름 아닌 루이의 이야기였다. 프로 일러스트레이터인데 자신은 왜 엄마처럼 그리지 못하냐는 말. 그 말을 듣고서 유우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루이를 바라보았다.
방금전의 쾌활하고 유쾌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가만히 루이를 바라보던 그녀는 다시 살며시 손을 올려서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짤막하지만 상당히 뼈가 있는 말을 그에게로 전했다.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라는건 지금은 아니란거지? 응. 잘했어. 누군가의 그림자만 보고 달려가는거, 되게 힘들잖아? 유-키도 너처럼 그런거 빨리 깨달으면 좋을텐데 말야. 하지만 유-키는 내가 뭐라고 하던지, 절대로 듣지 않으니까. 어릴때부터 꿈이였고, 그것만을 바라보면서 달려나간 애니까. 정말로 바보천지야. 그 히카리 넷토라는 오퍼레이터 얘기만 나오면 자신도 모르게 더 그런 모습이 보이고.."
히카리 넷토. 어떻게 보면 과거의 영웅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 오퍼레이터의 이야기를 살짝 꺼내면서 그녀는 안타깝다는 듯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딱 그 타이밍에서 어느 방 근처에 멈춰선 그녀는 바로 들어가지 않고 계속해서 루이를 바라보았다.
"유-키는 지금 힘들어한다고 했지? 루-의 말에 의하면 말야. 지금 여기에서 일하는 사람이 누군지 난 전해듣질 못해서 잘 모르는데, 옆에서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어. 그 애. 생각보다 내면이 많이 약하니까 말야. 물론 내가 여기까지 온 이상, 그냥은 안 돌아갈거지만, 그래도 역시 나보다는 같은 곳에서 일하는 동료들이 더 많이 보지 않겠어?" -
965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6:57:55이걸로 끝났나 했더니 또다시 참밍아웃될 뻔했네요. X(
아빠가 어디서 웬 스탠드를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그게 오늘 와서...그것 때문에 옆에서 왔다리갔다리 하며(직접 설치해주고 가셨습니다...) 귀찮게 하시는 바람에 이제 다시 왔어요. X( -
966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6:58: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밍아웃이라. 곤란하긴 하죠. 하지만 보통 20대가 넘어가면 컴퓨터는 잘 안보지 않나요? 저는 일단 컴퓨터가 자유로워서...단지 뒤에서 왔다갔다하는건 좀 신경쓰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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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6:59:28음, 너무 늦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답레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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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aA5bBlnaeU (56927E+50) 2016. 8. 29. 오후 7:02:24뭐 그냥 브루스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파츠가 파란색이고 가슴에 신호등 문양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헬맷은 록맨하고 비스무리하게.
녹턴이야 뭐... 세레나드.EXE의 카피패이스트니까 논외로 치...
시그널맨:미안하다 제군들! 방금 말하던 녀석은 녹턴에 의해 코렁탕을 먹고 벽에 박혀 고문을 강하고 있다! -
969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7:03:45설명을 들어본 결과, 코만도맨만 로봇틱하게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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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7:17:42그리고 유우키주는 슬슬 식사를 하러 갑니다! 답레가 올라오면 식사가 끝난 후에 바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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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후 7: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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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aA5bBlnaeU (84255E+53) 2016. 8. 29. 오후 7:37:13아니 저건...!
시그널맨:페이크맨?!
녹턴:아냐 틀려. 저건 초창기 설정 당시의 너야.
시그널맨:붯이?! -
973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7:39:15그리고 유우키주가 식사를 마치고서 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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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후 7:40:57>>972
뭐요?! 그렇다면...
어쨌든 맞긴 맞군요! 잘됐구나 잘됐어.
료 : 아니야.
노이즈맨 : 아니에yo.
옐로데빌 : 부모모모모. -
975 루이 - 유우나 (62536E+56) 2016. 8. 29. 오후 7:51:04"네, 어쩌면 그건 저희도 어느 정도는 아는 부분일지도 모르겠네요...?"
소년만화를 조금도 아니고 엄청 좋아한다는 거요.
서둘러 프라이버시를 외치며 유우나를 말리는 에비게이터와, 키득거리며 메롱, 을 하는 유우나에게, 옅게 미소지으며, 목소리를 낮춰 말한다.
[어쩌면 그것보다 더 큰 비밀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응.]
"아, 듣고보니 그렇네. 네, 그럼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까요."
그러다가 또 다시 루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전해지는, 상당히 진지한 이야기. 방 앞에 선 채 그걸 잠자코 듣다, 유우나의 말이 끝나길 기다려 입을 연다.
"네, 그렇죠...지금은 아니에요. 재키 군이 이전에, 꼭 '엄마처럼' 잘 그려야 할 필요가 있냐고, 말해주었어요. 저도...그냥 여러 사람들의 그림을 접해보고 하면서 그냥 언제부턴가 깨닫게 되더라고요. 저는 저만의 그림이 있다는 걸. 지금은 괜찮아요. 뭐 아직까지는, 취미이기도 하니까요."
이전에 재키에게 자신의 그림과, 엄마의 그림들을 보여주며 그런 고민을 털어놓았을 때, 그가 해주었던 말을 떠올리며, 다시 한 번 옅게 웃는다.
그러다, 이야기가 잠깐 자기 이야기로 새어나간 걸 깨닫고, 다시 유우키의 이야기로 돌아간다.
"아, 잠깐 이야기가 샜네요...하세가와 형은...그렇군요. 바보같다고 해도, 확고한 꿈이 있다는 건 그것만으로도 멋지다고 생각해요. 전 아직도 장래희망을 고민하고 있는걸요...."
[히카리 넷토 씨...그런 용사님 이야기라면, 충분히 닮고 싶어할 만 하겠지....그렇지만, 아마미야 씨 말이 맞아.]
마찬가지로 잠자코 듣고 있던 재키도, 다시 끼어든다.
[언젠가는 하세가와 씨도 하세가와 씨만의 '그림'을 찾았으면 좋겠네....]
"응...하세가와 형이라면 언젠가는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역시 지금은, 그렇겠죠. 네, 아마미야 씨. 그러려고 노력할게요."
옆에서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어, 라는 유우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방문 앞에 선다. 하세가와 형은 소중한 동료니까.
음...그렇지만 이 분도 하세가와 형과 꽤 가까운 사이인 듯 하니까. 옆으로 조금 비켜서며 유우나를 본다, 먼저 들어가실래요?라는 의미로.
//
>>959 >>964
(시그널맨 시트를 본다) 으음...확실히 곤란하긴 하겠네요. :0
녹턴은 어때요? 시트는 없지만 세레나드랑 닮았다고 언급되었으니 거기서 약간만 변화를 주면 어떨까요. :3c
>>966 그놈의 스탠드가, 하필이면 콘센트가 아니라 PC 등의 USB 포트에 꽂아서 작동시키는 물건이라서... X(
컴으로 답레 쓰다가 서둘러 창 내리고 폰으로 다시 열심히 답레 쳤어요...그러느라 늦었네요!ㅠㅠ -
976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7:54:58어...생각보다 엄청 늦어버렸다! 미안해요 유우키주!ㅠㅠ
>>971-972
이번 건 멋지군요!
앗 그런가요, 그렇군요! :3c -
977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7:56:53그리고 저도 잠시 쉬다 올 겸 해서 저녁 먹고 올게요...!
-
97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6217E+55) 2016. 8. 29. 오후 7:57:40녹턴....녹턴은...어...
...
쿨하게 거른ㄷ(이미 죽은 목숨입니다.) -
979 유우나-루이 (47828E+59) 2016. 8. 29. 오후 8:01:33자신의 말에 대답하는 루이와 재키의 말을 유우나는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들었다. 그리고, 그것은 에비게이터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 침묵 속에서도 살며시 입꼬리를 올리는것은 절대로 기분탓이 아닐 것이다.
실제로 유우나는 루이를 바라보면서 웃고 있었으니까. 그녀가 무엇을 생각하는진 알 길이 없지만, 그래도 그녀는 확실하게 웃고 있었다. 장난끼 가득한 웃음이 아니라 정말로 밝고 편안해보이는 웃음이였다.
[누님. 누님. 그냥 말로 하지 그래요? 유우키 형님은 제법 괜찮은 동료를 두었다라던가 식으로 말이죠!]
"흐~음. 글쎄? 말할까? 꺄르륵~ 그래도 제법 괜찮은 애인건 확실하니까. 다른 이들도 전부 이 애같으면 좋을텐데 말야. 그러면 유-키도 조금은 기운 차릴지도 모르고. 들어간다라. 글쎄. 안에 있을지는 별개지만 말야."
이어 그녀는 살며시 유우키의 방의 문을 톡톡 두들겨봤다. 하지만 일부로 안 여는건지, 아니면 안에 아무도 없는건지, 문이 열릴 기미는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그걸 확인하고서 유우나는 씨익 웃더니, 문고리를 잡고 획 돌렸지만, 애석하게도 안에서 문이 잠겼는지 문고리는 열리지 않았다.
"어라라라?! 진짜로 잠긴거야?!"
[네. 네. 아무래도 그런것 같습니다만...]
"플러그인 할테니까 해킹해서 잠금장치 풀어버릴까?"
[그 짓거리 하면 범죄인데요?! 유우나 누님! 아무리 그래도 범죄는 안된다구요!]
"괜찮아! 유-키와 내 사이인데 범죄로 신고하겠어?"
[신고 이전에 무지막지하게 난리피울것 같은데요?! 정말로 그만두자고요. 진짜로 사람이 없는데 문을 열면, 그거 무단침입으로 걸려버린다구요. 저, 감옥가긴 싫다구요. 누님.]
"쳇. 근성 없기는. 하지만 나도 그럴 생각은 없으니까. 그런고로 유감이네. 루-. 안내해줬는데 유-키는 안에 없는것 같아서.. 음..그런고로 이거 전해줄래?"
이어 그녀는 손에 들고 있는 비닐봉지에서 롤케잌 한팩을 꺼내서 그에게 건네줬다. 근처 빵집에서 파는 꽤 비싼 롤케잌 팩이었다. 아무래도 유우키에게 그것을 전해주기 위해서 온 모양이었다.
"유-키는 그거 되게 좋아하거든. 그래서 사왔는데 이렇게 없으면 어쩔수 없잖아? 반은 루-가 먹고, 반은 유-키를 줘도 상관없어." -
980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8:02:11아니. 괜찮아요. 사정이 있으면 늦게 올라올수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실제로 사정도 있어보이고요. 그리고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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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8:35:18저녁 먹고 나서 잠시 쉬고 온 루이주가 재갱신입니다!
벌써 이번 판도 980대네요! :3c -
982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8:35:48안녕하세요! 루이주!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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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8:43:39>>982
사실 점심을 좀 많이...그리고 좀 늦게 먹어서...(시선회피)
그래서 간단히 먹었지만, 네! 나름 맛있게 먹었어요.
다른 분들은 맛있게 드셨으려나요! -
984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8:47:39저야 맛있게 먹었죠. 음. 저 상황도 일단은 슬슬 마지막이 되려나요. 사실 유우키를 저기서 등장시키면 시점이 뭔가 되게 꼬이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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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8:51:37>>984 그렇군요!
음, 네. 슬슬 끝나가는 것 같네요.
슬슬 에피소드 할 시간도 되어가는 것 같고요...? -
986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8:56:03음. 그럼 루이주가 답레를 주시면 제가 막레를 써서 저 상황은 저쯤에서 끝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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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8:57:18>>986 네, 그게 좋을 것 같네요!
답레는 지금 쓰는 중이니 기다려 주세요...! -
988 ◆aA5bBlnaeU (84255E+53) 2016. 8. 29. 오후 9:11:59새 판은 미리 만들어 놨으니 여길 터트리고 빨리 넘어가는게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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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9:13:44그래도 일단은 답레를 기다리는 입장이니까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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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루이 - 유우나 (62536E+56) 2016. 8. 29. 오후 9:20:58유우나의 밝고 편안한 미소, 그리고 이어진 유우나와 애비게이터의 말. 루이도 다시 미소를 짓고, 재키도 히히, 웃는다.
"아, 고맙습니다. 하하. 다른 동료들도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아마도요. 하하!"
웃으며 대답하다가, 문득 한 번씩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곤 하던 료를 떠올리며 말끝을 약간 흐린다.
[어쨌든 영광이란 이야기네, 히히.]
"네, 영광이네요."
그렇게 대답하고는, 가만히 유우나가 문을 두드리다, 문고리를 돌려보는 걸 지켜본다. 그러다 열리지 않는 걸 보고 약간, 아쉬워하는 표정을 짓는다.
"어라."
[잠겨 있어?]
"그런가 봐..."
해킹해서 열어버릴까, 하는 유우나와 범죄니까 그만두자며 말리는 에비에이터를 보고 아쉽다는 듯 중얼거린다.
아쉽게 됐네, 기껏 친구 분도 오셨는데...아마미야 씨도 아쉬운가 봐.
그 와중에도 재키는 그 둘을 보며, 재미있는 콤비라고 생각한 건지 킥킥대고 있다.
그러다가 유우나가 내민 봉투를 호기심에 찬 눈으로 보다, 내용물을 확인하고 눈을 크게 뜬다. 어라, 이거 제법 비싼 거 아닌가...!
"아, 네. 고맙습니다...제대로 전해드리려고 노력할게요. 그...요새 얼굴 보기가 힘들어지셔서요. 저번에도 코만도맨만 보내셔서....상하기 전에 전달할 수 있을진 잘 모르겠지만요...?"
약간 자신없다는 듯 또 다시 말꼬리를 흐리며 받아들다가.
[야, 친구 분이 애써 사들고 오셨는데! 당연히 반드시 전달해야 하는 이야기지! 하세가와 씨가 되게 좋아하는 거랬으니까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응, 맞는 말이네."
곧바로 날아온 재키의 태클에, 어쩐지 의지를 다지는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방에 미니 냉장고 있으니까, 거기다가 냉장 보관해 뒀다가 내일 학교 가기 전에 한번 다시 들러봐야겠어.
"음, 그러면 슬슬 이 쯤에서 헤어지는 걸까요. 나가는 길은 오셨던 길로 해서 다시 나가시면 될 거에요. 안녕히 가세요."
[안녕, 조심히 들어가! 기회가 되면 또 봐!]
루이는 유우나에게 꾸벅, 목례해보이고, 재키도, 루이의 PET 안이라 보이지는 않겠지만 인삿말을 건네면서 팔을 흔든다. -
991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9:23:20답레 올렸으니 슬슬 터트릴까요!
막레는 다음 판에서 주셔도 될 것 같네요...? -
992 유우나-루이 (47828E+59) 2016. 8. 29. 오후 9:27:29"루- 는 정말로 믿음직스럽네. 후훗. 조금만 더 크면 여자애 여럿 울리는거 아냐? 아. 그래도 너무 많이 울리고 그러면 안돼. 그러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니까. 예를 들면 스..."
[누님! 어린애에게 뭘 가르치려는거에요?! 그건 말하지 말라구요! 위험하다구요!]
"쳇. 에비는 항상 잔소리만 한다니깐."
[그건 누님이 제대로 행실을 안하니까 그런거잖아요. 아아. 미안하다! 정말! 우리 누님이 이런 사람이라서 말이지. 워낙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가는 사람이야!]
롤케잌 팩을 전해준 후에, 유우나가 장난스럽게 이야기하려는 것을 에비게이터는 단칼에 끊어버렸다. 아쉬워하면서 쳇이라고 말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에비게이터는 공중에 붕 뜬채로 자신의 두 머리를 잡고 골치아파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재밌다는 듯이 키득키득 웃으면서 바라보던 유우나는 살며시 분위기를 바꿔서 다시 한번 진지하게 루이를 아무런 말 없이 바라보았다. 잠시동안 흐르는 침묵. 그 침묵 속에서도 계속해서 눈을 치우지 않고 루이를 바라보고서, 유우나는 고개를 살며시 끄덕이면서 생긋 웃어보였다.
"오케이! 합격! 이런 이들만 있다고 한다면 유-키는 맡겨도 되겠네! 그럼 유-키에 대한건 잘 부탁할게! 아! 그리고 다음에 또 놀러올게!! 바이바이!"
[어이! 그쪽의 네비와 오퍼레이터! 다음번에 또 만나자구! 우리 누님은 온다고 하면 진짜로 오는 사람이니까 말이야!]
이내 자신을 향해서 목례를 하고 팔을 흔드는 그를 바라보면서 유우나 역시 생긋 웃으면서 크게 팔을 흔들기 시작했다. 그리고서는 빠르게 뒤로 돌아서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천천히 걸어가다가, 살짝 발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살짝 돌려 잠겨있는 유우키의 방을 바라보았다.
".....조금은 만나줘도 좋잖아. 바보."
작게 혼잣말을 중얼거리고서, 그녀는 다시 큰 발걸음으로 앞으로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출구를 향해서 천천히 걸어가는 그녀의 발걸음은 어떻게 보면 조금 무거워보였다. 단순히 기분탓일지도 모르겠지만...
//막레입니다! 루이주! 수고하셨어요! -
993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9:32:12유우나는 이번에도 깨발랄했습니다.ㅋㅋㅋ :D
네,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어요! -
994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9:32:28못 보고 바로 올려버리는 나란 참치..(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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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9:35:20>>994 괜찮아요!
판 갈기 전에 마무리를 잘 지었으니 다행이에요! -
996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9:35:32언젠가 코만도맨&에비게이터 vs 재키&어비스맨 같은 2:2대전 같은것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재밌을지도요. 좀 복잡할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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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9:39:14>>996
음, 제 생각에도 그럴 것 같네요!
아무래도 그렇겠죠...? 음, 나중에 언젠가 해볼까요.:3c -
998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9:39:56자,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터트리고 다음판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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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9:41:32고로 터트려버리죠.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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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루이&재키주 (62536E+56) 2016. 8. 29. 오후 9:42:361000!
가★속! -
1001 유우키주 (47828E+59) 2016. 8. 29. 오후 9:43:261001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