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0546891> [All/록맨 에그제 기반]록맨 에그제 세이버스 EP.8 (1001)
◆aA5bBlnaeU
2016. 8. 7. 오후 2:14:41 - 2016. 8. 18. 오후 10: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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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aA5bBlnaeU (40645E+54) 2016. 8. 7. 오후 2:14:41☞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 이 스레의 다이스식은 다음과 같으며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조절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공격:.dice☆30 130.
배틀 칩:.dice☆80 180.
레어 칩:.dice☆120 220.
필살기:.dice☆180 280.
각종 설치식 스킬 및 자가 버프:지속시간 5턴, 쿨타임 3턴(파괴 직후부터 센다) -
1 유우키주 (75051E+55) 2016. 8. 7. 오후 4:34:48하세가와 유우키! 새 판에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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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루이&재키 - 시그널맨&녹턴 (46121E+56) 2016. 8. 7. 오후 4:43:13"아, 우리 코만도맨도 저번에 만나봤어. 코만도맨이랑 하세가와 씨도 멋지더라! 당연한 의무라지만, 그런 것도 강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겠지이...."
어비스맨이 시그널맨과 녹턴의 말에 감탄한 듯 고개를 끄덕인다.
[아...그렇습니까.]
카이즈키가 녹턴의 말에 약간 놀란 듯, 그리고 괜히 튕긴 게 약간 부끄러운 듯, 말한다.
"교화라...그렇구나!"
[확실히, 그냥 이겨서 제압하는 것만이 전부는 아닌 거겠죠.]
[응, 아무래도...가능하다면 그들에게도, 바른 길로 들어설 기회를 주는 게 좋겠지.]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는 이야기네."
어비스맨과 카이즈키가 다시 고개를 끄덕이자, 루이와 재키가 덧붙인다.
//루이주도 답레와 함께 새 판에 갱신합니다! -
3 ◆aA5bBlnaeU (37254E+58) 2016. 8. 7. 오후 5:05:31이제 집에 왔어요! 조금만 쉬고 답레 올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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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5:08:34>>3 네, 괜찮아요! 쉬고 오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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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본관과 야상곡의 일상 (00815E+54) 2016. 8. 7. 오후 5:32:58"과거의 거대한 위기에선 적 아군을 가리지 않고 모두 힘을 합쳤었지. 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말야."
"보족크의 내비들도 대부분 사회에서 버림받거나 아픔을 가진 낙오자들이였다. 어쩌면 이런 방식으로라도 자기들의 의견을 말하고 싶은걸지도 모를 것이다. 방식이 잘못 되었다쳐도 말이지!"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이 말을 이었다.
"음! 이젠 슬슬 가봐야겠군! 곧 새로운 일이 들어올 예정이라서 말이지!"
"이번에 있을 리버레이트 미션 말이지? 음, 확실히 예상치 못한 일들만 일어나는거 같네."
그렇게 말한 녹턴이 말했다.
"우린 이만 가볼께. 다들 나중에 또 보자."
"어비스맨이라 했나? 좋은 눈을 가지고 있군! 앞으로돞좋은 일로만 만났으면 한다! 그럼 제군들! 다음에 또 보도록 하지!"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을 따라 녹턴도 플러그 아웃을 했다.
/일단 이쯤에서 물러날께요! 수고하셨어요! -
6 유우키주 (75051E+55) 2016. 8. 7. 오후 5:34:19둘 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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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5:37:35네, 캡틴도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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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5:40:33그리고 미안해요, 깜박 졸아버릴 뻔해서 이제 봤어요. X(
저도 이쯤에서 잠시 쉬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9 유우키주 (75051E+55) 2016. 8. 7. 오후 5:43:18그러시구나. 루이주도 피곤하시면 푹 쉬세요. 일상은 정말로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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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5:47:03음, 많이 피곤한 건 아닌데...덥고 꿉꿉해서 약간 더 산만해지는 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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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6:02:37그리고 결국 에어컨을 틀면서 쉬고 있습니다. :D
역시 한여름의 최종병기 에어컨...! -
12 유우키주 (75051E+55) 2016. 8. 7. 오후 6:04:11최고지요! 한여름의 에어컨!! 그것만큼 좋은것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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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6: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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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6:18:00>>13
코바줔ㅋㅋㅋㅋㅋㅋ노이즈맨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와요!! -
15 유우키주 (75051E+55) 2016. 8. 7. 오후 6:20:28코바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노이즈맨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뭐해!! ㅋㅋㅋㅋㅋㅋㅋ 혼자서 밥먹지 마!!
코바주도 왔으니까 오랜만에 일상이라도 신청해보려고 했지만 딱 지금 외출을 잠시 해야하는 타이밍...이라서..(눈물) 다녀올게요. -
16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6:22:48>>15 아...유우키주...(눈물)
잘 다녀오세요! 나중에 봐요! -
1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6:24:52유우키주 잘 가요!
그럼 루이주...우리 둘만 남았군...후후후...(?) -
18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6:29:34>>17 그렇게 됐네요.
캡틴도 나가신 것 같으니 말이죠...? :3 -
1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6:30:00이런 상황에서 할 말은 하나 뿐이지...
넷 배틀이다!(두둥) -
2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6:30:52그나저나 전에 그린 노이즈맨을 보고 저걸 보니...
다른 부분이 너무 많다...
업그레이드해서 바뀐거겠지.(먼 산) -
21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6:34:36>>19 넷 배틀인가요! (두둥)
그러고보니 코바주하고는 넷배틀 못해봤네요. :3
1:1도 좋지만, 괜찮으시다면 코바주도 루이&루이 사촌 둘 다하고 상대해 보시렵니까!
둘 다 지원형이지만요. -
22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6:35:14>>20 아마 그럴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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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6:41:21>>21
둘 다 상대라니...
노이즈맨은 코만도맨처럼 슈퍼파워가 아니라서 무리입니다.(절래절래)
그럼 수제자 브라더스를 내보낸다!(두두둥)
다이노맨 : 뭐요?
바이오맨 : 뉴후후후후! 재미있네요!
노이즈맨 : 힘내라 bro들! -
24 ◆aA5bBlnaeU (27748E+56) 2016. 8. 7. 오후 6:48:59누가 나갔다고 생각했다는거지? 난 여기 있다!
뭐 배터리를 충전해야하지만 있는건 있는거지! -
25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6:49:08>>23
재키 : '지원형' 둘인데?
어비스맨 : 으어어어...
게다가 한 명은 일정 확률로 특수능력이 튀어오르기가 되지 말입니다..! (두두둥)
음, 저번에 코만도맨과 붙으면서 써먹었던 어비스맨의 능력은 이렇네요. 진짜로 붙을 거면 좀 더 상의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situplay>1469539361>732 -
26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6:50:03>>24 앗 캡틴도 어서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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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7:05:15>>25
지원형이 뭐 어때서?!
남자대 남자로 붙자!!
다이노맨 : 저기.남자대 남자랑 이건 관계 없는게...
바이오맨 : 관계 없기에 좋은겁니다! 멋진 샘플을 얻을 수 있겠죠...
노이즈맨 : 어쨌든 힘내라! -
28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7:13:43>>27
루이 : 흐음...완전자립형 내비 둘이랑 붙는 건가.
카이즈키 : 결코 완전자립형 내비랑 부, 붙는다고 쫄은 거 아니니까...!
어비스맨 : 카이 군이 직접 붙는 거 아니잖아...?
카이즈키 : 너 혼자 상대하는 것도 아니니까...
그러면 2:2니까...
이번에도 HP는 500에, 양쪽 다 커스터마이징으로 얻은 능력이랑 배틀칩 다 쓰는 건가요....!
아니면...배틀칩은 안 쓰고 평타/고유능력만 쓰는 걸로 갈까요 어쩔까요...? -
29 ◆aA5bBlnaeU (27748E+56) 2016. 8. 7. 오후 7:21:05시그널맨:음! 이번에도 관전인가!
녹턴:관전도 좋지. 싸우면서 크는거니까. -
3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7:24:39>>28
배틀칩은 빼고! 커스터마이징 능력은 쓰죠!
왜냐면 제가 지금 배틀칩이 뭐가 있는지 모르니까!! -
31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7:33:29>>30 음, 그렇죠.
아무래도 완전자립형 내비인 수제자 브라더스를 꺼내실 거면 그게 서로에게 공평할 것 같은데...그런 이유라면 어쩔 수 없겠네요.
음, 수제자 브라더스의 다이스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어비스맨은 넷 세이버스 소속이 아니고, 다이스 값이 상승한 건 커스터마이즈 이벤트의 영향이라고 캡틴이 하셔서, 저번에 코만도맨과 붙을 땐 스레 극초반의 다이스를 적용했었거든요.
어비스맨은 어비스 다이브 외의 다른 특수능력은 없으므로, 아마 저번 전투에 쓴 걸 그대로 적용한다면 이 다이스들을 쓰게 될 것 같아요.
평타 .dice 0 100. /특수기 .dice 0 10.
아, 저 위에 링크한 거엔 안 나와 있지만...특수기는 0뿐만 아니라 10도 튀어오르ㄱ...아니 꽝이에요. -
32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7:34:56확실히 콘솔란에 off를 쓰면 다이스가 굴러가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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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7:38:44그리고...수제자 브라더스를 만나려면 역시 루이&카이즈키가 도장으로 오는 편이 좋겠지요.
선레를 준비해 둘까요. -
3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7:39:24>>31
펴...평타 실패하면...그것도 튀어오르기 아닙니까...
일단 수제자 브라더스는 다이노가 선두. 바이오가 뒤에서 지원이라는걸 생각하고 있으므로...
다이노는 평범하게 굴리고. 바이오는 어비스쨩이랑 비슷하게 굴리면 되지 않을까요...
뭐. 일단 해 봐야 알겠죠! -
3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7:43:12좀더 생각해봤는데.
다이노맨은 기술 가짓수 적음+데미지 높음
바이오맨은 데미지 낮음+기술 가짓수 많음
이걸로 하면 될 것도 같은데...?!
물론 이러면 바이오맨은 어비스맨보다 평타가 약해집니다. -
36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7:46:40>>34
음, 아무래도 그렇긴 하지만, 사실 설정상으로도 어비스맨은 그렇게 강하지는 않달까요, 약간 허당이란 느낌이라 전 그렇게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렇군요, 그 정도면 괜찮겠네요! 확실히 코바주와의 배틀은 처음인 만큼, 조율해가면서 하는 것도 좋겠지요.
그렇다면 네, 선레 써올게요! -
37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7:47:44>>35 오오. 각자의 개성이 좀 더 반영된 다이스인가요!
코바주가 괜찮으시다면 그렇게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3c -
38 루이&재키 - 코바시카와 료 (46121E+56) 2016. 8. 7. 오후 8:09:25"여기가 그 곳...이 도장, 몇 번 본 적 있긴 했지만."
[루이 군과 쟈키의 또 다른 동료분이 여기 사범님 자제분이시란 건 말해주기 전까진 몰랐어.]
다시 시간을 내어 루이를 따라와서 코바시카와 도장 앞에 선 카이즈키와, 그의 PET 안에 있는 어비스맨이, 물끄러미 도장 입구를 바라본다.
"그래서...음. 들어가볼래?"
"그래. 따, 딱히 겁먹은 거 아니니까."
루이가 묻자 카이즈키는, 어쩐지 평소보다 더 굳어있어 긴장감이 담긴 표정으로, 도장으로 앞장서서 다가가 문을 두드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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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찌저찌해서, 유메하라 루이와 유메하라 카이즈키, 그리고 그들의 내비 재버워키와 어비스맨은, 도장의 수제자 브라더스와 넷배틀을 하게 되었다.
배틀칩은 쓰지 않고, 오로지 스스로 가진 능력과, 오퍼레이터의 오퍼레이션만으로, 완전자립형 내비 둘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플러그 인, 재버워키. 트랜스미션!"
"플러그 인, 어비스맨! 트랜스미션!"
진지한 표정으로 각자의 내비를 플러그 인 시키고, 플러그인된 두 내비들은 저번처럼 꼬리 끝을‥ 하이파이브를 하며, 전투 태세에 들어간다.
[테일 크로스! 롱테일 브라더스!]
[이번에도 힘내보잔 이야기야.]
//음, 일단 도장으로 찾아오는 부분까지만 쓰면 길어질 것 같으니 적당히 스킵했는데 괜찮죠...? -
39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8:10:09저녁 먹고 나서 다시 오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
4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8:10:48그럼 정리해봐서...
다이노맨-기본 다이스 10~110
특수능력
기가바이트 사우르스 버스터 120~220. 사용 후 다음 턴 행동 불가.
디너 오브 다이너소어즈 50~150 3턴간 사용. 사용중엔 데미지를 20 더 입음.
바이오맨-기본 다이스 0~90
특수능력
설명하기 어려운 여러 독을 사용.
어떤가요?!
수정해야하나?! -
41 유우키주 (98215E+51) 2016. 8. 7. 오후 8:15:41(팝콘(콜라) 아, 저는 신경쓰지마시고 계속하시면 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밖에서 잠시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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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8:28:50"...그래서. 다음에 거기 가 보자고. 어때?"
[고기 요리가 있다면 어디든 좋다!!]
[미안하지만 다이노맨. 깔끔하게 생선을 먹는 습관도 들이시죠.]
노이즈맨이 밴드의 홍보를 위해 전뇌공간으로 가 버린 사이. 료와 수제자 브라더스는 전에 간 이탈리아 요리점 이야길 하고 있다.
정말로 맛있었고 또 가고 싶었다! 랄까 얘네들이랑 가면 어디든 재밌으니까.
그렇게 놀고있던 중에. 문이 열리고 2명의 소년이 들어온다.
한명은 익숙한 얼굴의 루이! 그리고 다른 녀석은. 뭐랄까 루이보다 성숙해보이네.
그나저나 료는 지금 짧은 바지에 커다란 티. 그리고 머리도 풀고 있다.
"어라어라어라?! 음. 그래. 응! 루이구나. 응! 노크를 하고 올 것이지!"
[하고 왔습니다.]
"언제?!"
[니가 못들은거얌마!]
"진짜?!"
재빨리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료. 27초정도가 지나자 평소대로의 차림이 되어 튀어나온다.
"너희들. 도장에 잘 왔다! 도장깨기냐?!"
[아닐 것 같은데요.]
"도장깨기구나! 그럼 이 둘을 쓰러뜨려라!!"
[아니 그니까 아니라고...]
료는 자신만만하게 낡은 넷 배틀 기기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 안에는 무진장 잘 다져진 투기장이 있지! 내 동생 작품이야! 감탄해라! 이 안에서 배틀칩은 쓰지 않고 오퍼레이트와 네비의 능력으로만! 우리 도장의 네비를 쓰러뜨려보란거다!!"
기기 안을 보니. 건들거리며 다이노맨과 바이오맨이 투기장 안으로 들어온다. 둘 다 멋쩍게 머리를 긁적여댔다.
[...뭔가 좀 다른 것 같지만 싸움은 늘 환영이지! 꼬맹아! 덤비라고 짜슥아! 진짜 레슬링이 뭔지 보여주마!]
[별 필요 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 주의입니다만...이건 꽤나 재미있어보이는군요. 좋아요. 스트레칭겸 해보죠.]
이 둘을 바라보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는 료였다. -
43 유우키주 (75051E+55) 2016. 8. 7. 오후 8:35:03유우키주 집으로 돌아와서 갱신하는데.. 료는 숨길 마음 없는거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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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8:43:20돌아왔습니다...근데 코바주와 엇갈렸네요...미안해요! X(
>>40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전 이런 쪽 운이 정말 없나 봅니다. 선레 올리지 말고 기다려볼걸 그랬어요...잇기 곤란하시면 말씀해주시거나, 스킵하기 전 부분에서 이어주셔도 괜찮아요.ㅠㅠ
>>41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
45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8:43:57는 이미 이어주셨네요...!
답레 써올게요! -
46 유우키주 (75051E+55) 2016. 8. 7. 오후 8:44:14루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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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8:45:26>>43
어차피 집에 있으면 아무도 못봐 못봐! -
48 유우키주 (75051E+55) 2016. 8. 7. 오후 8:49:05>>47
유우키:하지만 나에겐 들켰는걸. 나도 도장 갔다가 봐버렸는걸..(중얼중얼)
코만도맨:아무래도 좋아! 아무나 이겨라! 이긴 자는 나와 승부다!! -
49 루이&재키 - 코바시카와 료(+수제자 브라더스) (46121E+56) 2016. 8. 7. 오후 9:13:22"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코바시카와 선배님."
어...노크소리가 너무 작았나. 아하하. 루이는 머리를 풀고 있는 료를 보고, 인사하고는 들어오려다 말고 뻘줌하게 멈춰선다.
카이즈키는 그런 루이를 의아한 눈길을 한 번 던지다, 푸른 뿔테 안경을 한 번 치켜올리고는 다시 나온 료에게 경례한다.
"유메하라 카이즈키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사촌 형이에요, 코바시카와 선배님 얘기를 해줬더니 여기 와보고 싶다고 해서요."
료의 모습에 그러려니하고 큰 반응을 보이지 않는 카이즈키를 보고, 루이가 덧붙여 말한다. 성별 얘기는 일부러 은근슬쩍 빼고 이야기해주길 잘한 것 같네, 라고 생각하면서. 어어, 잠깐. 도장깨기이?
"도장깨기를 의도하고 온 것은 아닙니다만. 딱히, 온 김에 넷 배틀 한 판하는 것도 싫다곤 하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카이즈키는 슬슬 뒤로 빠지려는 루이의 어깨에 손을 얹어 콱, 쥔다. 어딜 빠지려고, 임마. 료의 동생이 만들었다는 투기장 이야기에 뿔테 안경 너머의 눈매가 번뜩인다.
"사나이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 한다지."
"후우...알았어, 카이 형. 알았으니까 이것 좀 놔줄래..."
그렇게 각자의 내비를 투기장으로 플러그인한 뒤.
"쟈키의 동료의 동료들인가! 난 어비스맨! 잘 부탁해!"
"뭐, 그렇지. 이렇게 되었단 이야기야. 잘 부탁해."
수제자 브라더스에게 가볍게 인사를 건네고, 전투가 시작된다.
"선빵은 내가 때려도 되지?"
"그럼 나도 간다! [어비스 다이브]!"
재키는 바로 양 손에 클로를 장착하고 다이노맨에게 돌격하고, 어비스맨은 그대로 에리어 밑으로 퐁당, 하는 소리를 내며 가라앉아 주변 정보를 읽어들인다.
재버워키 HP : 500
어비스맨 HP : 500
재버워키→다이노맨 공격 .dice 30 130. = 93
어비스 다이브 .dice 0 10. = 9
//
>>47 아, 듣고보니 도장이 료네 집이었죠 참. 그렇군요...! -
50 ◆aA5bBlnaeU (8343E+54) 2016. 8. 7. 오후 9:17:22그나저나 료주를 며칠만에 보는건지... 감도 안올 정도네요ㅋㅋㅋㅋ
오늘은 에피소드를 마저 해야지! 꼭! -
51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9:22:31그리고 저녁먹고 나서 답레를 써오고 보니 슬슬 에피소드 진행할 시간인가요...시간 참 잘 가네요! :0
-
5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9:32:32"으랴하하하! 겨우 이거냐아-?!"
팔을 들어올리며 재키의 공격을 받아낸 다이노맨. 어비스맨을 쫓으려던 바이오맨이지만. 어비스 다이브로 모습이 사라지자 놓치고 만다.
"어랍죠?! 걔 어디 갔어?!"
"잠수 능력인 모양입니다. 놓쳤네요."
"그럼 어떻게 해?! 둘 다 족쳐야 하는데!"
"좀 기다리면 나오겠죠. 그나저나 다이노맨."
"왜 그래."
"이제 저 꼬마는 혼자 남았으니. 저 꼬마를 공격하는게 어떻습니까?"
"오오! 그거 명안인데?! 간다 짜슥아! 안킬로 래리어-트!!"
팔에 힘을 잔뜩 쥔 뒤 그대로 래리어트를 날려오는 다이노맨.
그의 뒤쪽에서 바이오맨이 팔 안에 온갖 약품을 조합해댄다.
"자아. 움직이면 많이 아플거랍니다."
그리고 팔을 커다란 버스터로 변환시켜 재키에게 발사했다.
다이노맨 HP : 417
바이오맨 HP : 500
다이노맨-안킬로 래리어트(재키) .dice 20 120. = 76
바이오맨-러시아식 베놈 룰렛(재키) .dice 0 10. = 10
러시아식 베놈 룰렛-다이스 값에 따라 다양한 독이 발사된다.
쿨타임은 3턴. 지속성 독은 지속시간 2턴. -
5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9:34:5710-극렬독
대상에게 80의 데미지를 준다.
그게 다다. -
54 유우키주 (75051E+55) 2016. 8. 7. 오후 9:38:57....그 전에 다이스에서 10이 나오다니..!(경악)
-
5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9:40:00하하하 사실 100으로 할라다가 너무 쎄보여서 80으로 너프먹인건 안비밀!!
그리고 독 종류 다 쓰기 귀찮은것도 안비밀!! -
56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9:44:27>>52-53 딜이군요...!
공격방식에서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나네요!
물론, 어비스 다이브 사용해도 항상 무적은 아닙니다. 7~9 뜬 직후턴 아닐 때에는 어비스맨이 들어가 있는 바닥에 쏘면 맞아요. 포켓몬 본가 시리즈에서 땅굴파기 시전하고 들어간 상대한테 지진 날리면 맞는 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3
슬슬 에피소드 할 것 같으니...답레는 다음에 드려도 괜찮을까요? -
57 유우키주 (75051E+55) 2016. 8. 7. 오후 9:53:21어쩌지. 저 2인방과도 싸우고 싶어졌습니다. 2:1로요. 하지만 저들에겐 질것 같은 예감이에요.
-
5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9:54:36>>56
물론이죠! 다음에 주세요!
>>57
그럴 확률이 높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독 다이스에서 0이 나오면 나오는 그게... -
59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9:56:42>>58
과연 수제자 브라더스...만만치 않네요. :0 -
60 유우키주 (75051E+55) 2016. 8. 7. 오후 9:58:37그럼 에피소드가 시작되면 이제 아무렇지도 않게 식사하는 노이즈맨을 볼 수 있다는거죠?
-
6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10:01:17>>59
수제자 브롸더스를 얕보지 마시라...!
혹시 모르니까 루이주에게 알려드리는 도움이 되는 독들.
1-극진산성독
바이오맨이 30 데미지를 입는다.
4-화독
대상의 공격 다이스 값이 +20된다.
대신 피해를 10 더 입고 일반공격밖에 하지 못한다.
7-약독
맞은 상대는 체력을 60 회복한다. -
6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10:01:45>>60
네!
메인 디쉬는 언제나오냐며 불평하는 노이즈맨을 볼 수 있지요! -
63 ◆aA5bBlnaeU (8343E+54) 2016. 8. 7. 오후 10:03:06그럼 코바주 반응레스를 부탁드릴께요! 지금 잠깐 나갔다 와야해서...!
-
64 유우키주 (75051E+55) 2016. 8. 7. 오후 10:04:42>>67 혹시 료는 그 모습을 보고 태연한가요? 지금 식당에선 코만도맨이 미사일 쏘고 보족크 일당들이 공격해대고, 재키가 공격해대고..아주 난리도 아닌데..
-
6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10:06:41>>64
노이즈맨이 조용히 있으니...료도 조용히... -
66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10:12:19>>61 그런 것도 있었나요...!
진짜로 러시안 룰렛이네욬ㅋㅋㅋㅋㅋㅋ
>>63 다녀와요 캡틴!
>>64 재키는 브레스 외의 다른 원거리 공격기가 없으니 그저 실드 깔아놓은 뒤 브레스만 뿜을 뿐이지만요...! -
67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10:14:16잠깐 심부름을 다녀오느라 이제 봤네요.
-
6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10:14:20분명. 보족크가 싸우고 있었다.
분명. 동료들이 싸우고 있었다.
노이즈맨은 이런 때-
"호호호홋! 이거 정말 맜있네yo! 호호호호홋!"
에피타이저를 음미하고 있었다.
뒤에서 폭탄이 터지든. 레이저가 발사되든...
칠보검이...나타나든...
"메인 디쉬는. 언제쯤 나올려나아~?"
그저...그저 조용히...
음식을 즐기고 있을 뿐인...고독한...미식가...
이 시각 현제.
"레인지가 불발이라니...근데 이건 맛있네 확실히. 응."
료 또한 전뇌세계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음식을 음미중이었다.
리조또가 마음에 들게 된 그녀였다. -
69 유우키주 (75051E+55) 2016. 8. 7. 오후 10:16:55코만도맨:.........(동공지진)
-
70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10:17:55재키 : 지금 밥이 넘어가냐...(´・ω・`)
루이 : (어색한 웃음) -
71 ◆aA5bBlnaeU (8343E+54) 2016. 8. 7. 오후 10:20:32시그널맨:노이즈맨 녀석! 음식에 홀렸군! 보족크의 음모인가!?
녹턴:좀 닥쳐줘 제발. -
7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10:35:32시그널맨 자꾸 저러는거 보니까...가면라이더 블랙 Rx가 생각난다.
거기 주인공도 뭔일 생기면 악당 조직 음모라고부터 하는데... -
73 유우키주 (75051E+55) 2016. 8. 7. 오후 10:36:19하지만 그 점에 동경하는 코만도맨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
74 Ep.20 이탈리아 요리를 먹으러 가자! (8343E+54) 2016. 8. 7. 오후 10:37:27아무리 칠보검이 강하다 해도 수적으로 우세인 상황에선 별 수가 없었던거였을까, 스트라토스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지는 사이, 다이나모맨이 말했다.
"이쯤하면 됐겠지! 나머지는 너희들에게 맡길께!"
"남은 칠보검들의 행방과 바이크맨을 추격해야 하니까 말이지. 놈을 굽든 삶든 너희들 마음대로 해라."
"그럼 안녕입니다용!"
다이나모맨과 켄타우로스맨, 갤럭시맨이 플러그 아웃하자, 잠시 망설이던 스플래쉬우먼에게 니트로맨이 말했다.
"안갈껀가?"
"...가야지."
"타라. 이동기지까지는 탈 것 노릇을 해주마."
"초대총장의 등에 타는건 영광이네."
"아무리 외도라도 선을 넘지는 않을테니까 말이지. 시그널맨!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마!"
그렇게 말한 니트로맨이 오토바이로 변하자 스플래쉬우먼은 그 위에 타고 아쉬운듯 코만도맨에게 말했다.
"그럼 잘 있어. 상자 면상의 넷 세이버즈 씨."
마침내 모든 보족크 간부들이 도주한뒤. 싸움의 뒷일은 넷 세이버즈에게 맡겨졌다.
시그널맨.EXE, 녹턴.EXE
HP:150
'글러트니 플라이' 스트라토스
HP:2000 -
75 유우키주 (75051E+55) 2016. 8. 7. 오후 10:39:05잠깐만...! 니들이 일 저질러놓고 왜 도망치는거야?!(동공지진
-
76 ◆aA5bBlnaeU (8343E+54) 2016. 8. 7. 오후 10:39:13>>72
사실 코타로 씨보단 요괴워치의 주인공이 더 어울리겠지만요.
시그널맨:자다가 악몽을 꿨다! 보족크의 음모다!
녹턴:시그널맨도 참. 그럴리가 없...
???:제길 들켰다! 튀어!
시그널맨:거봐라 녹턴! 내가 뭐라했나! 게 섯거라!
녹턴:... -
77 ◆aA5bBlnaeU (8343E+54) 2016. 8. 7. 오후 10:40:25>>75
악당 조직의 행동강령 그 첫번째, 감당 못할 적은 정의의 편에게 떠넘기고 도망쳐라!
뭐 사실 보족크도 바이크맨이 남은 칠보검 두명과 함께 행방불명 되어서 곤란한 상황이랍니다? -
78 유우키&코만도맨 (75051E+55) 2016. 8. 7. 오후 10:42:47"...누가 상자 면상이냐! 누가...!!"
[코만도맨. 보족크 쪽은 신경 끄고 지금 눈 앞의 적에 집중해! 지금 베리어가 펼쳐져있는거 맞지?]
"아아. 그렇다만..."
[그럼 공성모드로 변환해!! 빠르게 끝을 내는거야!]
"훗. 그래야 내 오퍼레이터지!"
유우키의 지시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코만도맨은 공성 모드로 변환했다. 발에서 고정장치를 사출한 후에 확실하게 고정을 시키고서 그는 스트라토스를 바라보면서 포대를 겨눴다. 이어 포대에서는 붉은색 차지가 모이기 시작했다.
"배가 고프냐? 그렇다면 이거라도 먹어보도록..! 물론 먹는 순간 배가 뜨겁겠지만 말이다!"
이어 그는 빠르게 스트라토스를 향해서 포대 공격을 빵, 빵 하는 소리와 함께 2발을 날렸다. 지금은 스트라토스를 물리치는게 급선무인만큼, 다소 피해는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저 칠보검을 이대로 내버려두면 식당이 더 쑥대밭이 될 건 안봐도 뻔한 일이었으니까...
//
.dice 80 180. = 163 -
7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10:46:18..저...
그럼...혹시...시그나이저는 일단 찌르면 누구든 박살내버리는 그런...
아. 아닌가? 안 통하나? 시그나이저도 통하지 않아~ -
80 루이&재키 - 이벤트 (46121E+56) 2016. 8. 7. 오후 10:55:13"가다가 엎어져라 뺀질이 자식들아!"
보족크 간부들이 플러그 아웃해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고 둘 다 기가 찼는지 루이가 벙찐 표정을 짓고, 재키가 그들의 뒷꽁무늬를 향해 버럭 소리친다.
"쳇...이젠 어쩌지? 광역 방어장치도 아까 써버렸단 이야기네...오래 못 갈 것 같은데."
[우선, 혹시 모르니 체력 회복 공명장치도 깔아보자. 왠지 전체공격기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인데 없는 것보단 낫겠지.]
"뭐, 오케이."
옆에 떠다니는 소형화된 공명장치를 엮어, 체력 회복 공명장치를 불러내 설치한다.
"이걸 써보는 건 오랜만이네."
//방어막은...스트라토스의 파리들로 인해 데미지를 입었단 묘사가 있었으니, 이 시점에서 반쯤 깎인 걸로 치면 될까요?
>>76 요괴워치 주인공인가요!ㅋㅋㅋㅋㅋㅋ
>>77 누가 악당 조직 아니랄까봐 얘네들도... :0 -
81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11:00:22뒷꽁무늬가 아니라 뒷꽁무니.
어쩐지 오타는 종종 올리고 나서야 보일 때가 많네요...
-
82 ◆aA5bBlnaeU (8343E+54) 2016. 8. 7. 오후 11:00:26>>79
시그나이저는 찌르기로 쓴적은 없는지라. 아니 그나저나 그거 완전 리볼X인 아닙니까? 이거 다크 록맨처럼 쉐도우문 포지션이 한명 나와야 하나?! -
8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11:10:05"메인 디쉬...메인 디...쉬이..."
테이블을 톡톡 치며 기다리던 노이즈맨은 이제서야 자릴 박차고 일어난다.
"Hey! 거기 you! 밥 먹을땐 개도 안 건드리는 법입니da! 식사를 방해하다니 죽어 마땅하다!"
그리고 테이블 근처에 세워뒀던 기타를 뽑아들고서 스트라토스에게 겨눈다.
"you! 각오하세yo! 뼈도 못 추릴줄 알아라! 웰던으로 바싹 구워버리갔어!"
그리고 기타를 연주해 음파탄을 쏴재끼는것이었다.
.dice 30 130. = 109 -
84 유우키&코만도맨 (75051E+55) 2016. 8. 7. 오후 11:12:59드디어 노이즈맨도 제 정신을 차렸군요! 좋아! 공격이다!
-
85 ◆aA5bBlnaeU (8343E+54) 2016. 8. 7. 오후 11:16:50>>81
그러면 될듯 합니다! 딱 절반만 까인거에요! -
86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11:19:23>>84 이제라도 정신차려서 다행이에요. :3
>>85 네! 그러면, 턴 계산 등은 아까 이벤트 전투의 연장전으로 생각하면 되겠군요! -
87 Ep.20 이탈리아 요리를 먹으러 가자! (8343E+54) 2016. 8. 7. 오후 11:20:52"기긱...! 잘 먹을께...!"
스트라토스는 공격을 받고도 낮게 웃더니 등 뒤에 있던 유닛을 두개로 분리해 방어막을 향해 돌진시켰다. 방어막을 짓누르며 부수려는 사이, 시그널맨과 녹턴은 원거리에서 공격을 가하며 말했다.
"제군들! 저 녀석에게 가까이 붙지 마라! 데이터까지 먹어치울지도 모른다!"
"그러게. 좀 많이 위험한 녀석이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포격:.dice 80 180. = 115
대상:스트라토스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80
대상:스트라토스
'글러트니 플라이' 스트라토스
HP:1728
타워링 글러트니:.dice 20 30. = 28
대상:방어막
타워링 글러트니:.dice 20 30. = 27
대상:방어막 -
88 ◆aA5bBlnaeU (8343E+54) 2016. 8. 7. 오후 11:21:20참고로 방어막이 깨졌다해도 공격 대상이 방어막이기에 피해는 없습니다!
-
89 유우키&코만도맨 (75051E+55) 2016. 8. 7. 오후 11:24:35"데이터까지 먹어치우는거냐?! 대체 뭐하는 놈인거냐! 저건! 진짜로 인간이 맞는거냐?!"
[코만도맨. 당황하지 마. 그런 능력일 뿐이야. 당황하지 말고 착실하게 상대하도록 해.]
"음..음..알았다! 바로 제 2타를 날리겠다!"
잘 먹겠다고 웃으면서 말하는 스트라토스의 모습, 그리고 데이터까지 먹어치울지도 모른다는 경고. 그 2개를 확실하게 기억하면서 코만도맨은 빠르게 다음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비록 베리어는 박살났지만 자기에게 데미지가 들어간게 아닌만큼, 아직 공성모드는 유효했다.
지금은 강한 화력을 퍼부어서 빠르게 적을 끝장내야겠다는 마음이 강했던만큼, 그는 자세를 바로잡고 다시 전투에 정신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모든걸 먹어치운다면 먹어치울 수 없을때까지 공격하면 될 일이었다.
보아하니, 데미지는 확실하게 들어가는 상황. 그렇다면, 계속해서 공격하고 공격하고 또 공격해서 상대를 무력화시키면 그만인 문제였다.
"그렇게 배가 고프냐? 그렇다면 이거라도 또 먹어봐라! 네 녀석! 얼마나 먹을 수 있나 보자!"
강한 어조로 말을 하면서 그는 또 다시 스트라토스를 향해서 포 공격을 2번 쾅..쾅 하고 날렸다.
//
.dice 80 180. = 104 -
90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11:25:31>>88 방어막 자체가 타겟이란 느낌이군요!
음, 브레스 효과는 적용 안 됐군요. 지금 새로 시전할 수 있을까요? -
91 ◆aA5bBlnaeU (8343E+54) 2016. 8. 7. 오후 11:33:48>>90
물론 입니다! -
92 루이&재키 - 이벤트 (46121E+56) 2016. 8. 7. 오후 11:40:07"확실히 무시무시한 능력이네. 그렇게 만만히 당해줄 우리가 아니지만?"
드디어 노이즈맨까지 일어나 공격에 가세하는 걸 보고 잠깐 미소를 지어보인 뒤, 다시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그렇게 말한다.
[응, 그래도 칠보검이라고 확실히 강하긴 한 것 같네. 봐주면 안 돼. 디버프부터 다시 걸어!]
"나도 알아."
심술궂게 미소지으며, 연보라색 연기를 스트라토스를 향해 확 뿜는다.
슬럼버 브레스 .dice 0 10. = 2
-방어막 파괴됨
-체력 회복 공명장치 가동 중
// >>91 그렇군요!
업로드 직전 급수정! (*・∀・) -
93 루이&재키주 (46121E+56) 2016. 8. 7. 오후 11:41:04는 실패...
수정하지 말고 그냥 원래 하려던 대로 휠 커터 날릴걸 그랬네요...(눈물) -
9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319E+54) 2016. 8. 7. 오후 11:58:24으아아아 졸리다...
일찍 일어난 덕분ㅇ인건가 -
95 유우키&코만도맨 (75051E+55) 2016. 8. 7. 오후 11:59:27음.. 왜 코바주의 레스가 올라오지 않나 했더니..역시 피곤함 때문이었나요?
-
96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전 12:00:34>>94
피곤하시면 무리하시지 말고 슬슬 쉬러 가시는 게 어떠신지요...! -
97 ◆aA5bBlnaeU (79656E+57) 2016. 8. 8. 오전 12:09:45그래도 간만에 오셨는데 답레 하나만 쓰시고 주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9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47787E+56) 2016. 8. 8. 오전 12:28:54"oh oh oh! 저 칠보검. 뭐든 먹는건가yo?! 그럴다면 여기 음식이라도 좀 드실래yo?! 될리가 없나?!"
왠지 패닉스러운 노이즈맨은 다시 기타를 쥐어잡고 음파탄을 날렸다.
"가까이 가면 잡아먹힐것같아서 무쇼!"
.dice 30 130. = 115
//이제 잠을... -
99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전 12:33:58그리고 그 와중에 고공판정...!
코바주 안녕히 주무세요, 다음에 또 봐요! -
100 유우키&코만도맨 (61976E+57) 2016. 8. 8. 오전 12:34:38뭔가 코바주는 엄청 다이스 운이 좋군요. 아무튼 수고하셨어요! 코바주! 안녕히 주무세요!
-
101 ◆aA5bBlnaeU (52629E+56) 2016. 8. 8. 오전 12:34:53잘자요 코바주!
음 조금 더 진행해 볼까요? 아니면 킵? -
102 유우키&코만도맨 (61976E+57) 2016. 8. 8. 오전 12:35:37음. 캡틴의 상황에 맞추겠습니다. 저는 아직 괜찮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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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전 12:36:43저도 아직 괜찮으니 유우키주와 동감입니다!
-
104 ◆aA5bBlnaeU (52629E+56) 2016. 8. 8. 오전 12:38:20아직 괜찮다면... 스트라토스에게 안식을 찾아주도록 하죠!
-
105 유우키&코만도맨 (61976E+57) 2016. 8. 8. 오전 12:41:45안식을 찾아준다는 말.... 마치 죽이는것 같아서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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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Ep.20 이탈리아 요리를 먹으러 가자! (52629E+56) 2016. 8. 8. 오전 1:03:59"히히히... 맛있어... 네 공격...!"
스트라토스는 재버워키가 뿜어낸 가스와 코만도맨의 미사일을 모두 흡수하고(어느 정도의 피해는 입는다지만) 만족스러운듯 말했다. 뒤이어 스트라토스의 공격을 견디지 못한 방어막이 부서져 사라지자, 스트라토스는 한층 더 거센 공격을 퍼부었다.
"으깨주지... 히아아-앗!"
곧 스트라토스는 전신을 검은 벌레로 분해함과 동시에 거대 유닛을 둘로 분리해 내비들 좌우에 전개했고 뒤이어 거대 유닛을 충돌시킴과 동시에 검은 벌레때를 휘몰아쳐 공격했다.
"윽!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기분이 더럽군! 정신적 피해도 커!"
"곤란하네... 이 벌레들로 데이터를 먹어치우는건가? 그럼 빨리 진정시켜야겠어."
그렇게 말한 녹턴과 시그널맨이 공격을 가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포격:.dice 80 180. = 166
대상:스트라토스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47
대상:스트라토스
'글러트니 플라이' 스트라토스
HP:1214
듀얼 타이런트
시충 데미지:40
대상:.dice 1 4. = 4
1. 시그널맨
2. 녹턴
3. 코만도맨
4. 재버워키
유닛 데미지:.dice 20 40. = 37
대상:.dice 1 4. = 3
1. 시그널맨
2. 녹턴
3. 코만도맨
4. 재버워키 -
107 유우키&코만도맨 (61976E+57) 2016. 8. 8. 오전 1:11:50"자..잠깐?! 뭐냐! 이 공격! 기분 나쁘단 말이다!"
자신을 향한 스트라토스의 공격에 그는 기분 나쁘다는듯이 몸을 막막 흔들면서 공격을 뿌리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데이터가 어느정도 먹어치워진 탓일까? 데미지는 확실히 들어갔다. 데미지는 총 37. 남은 체력은 113. 물론 아직까진 무난하긴 했지만, 데미지를 입은 만큼, 공성모드는 해체가 되어버렸다.
어쩌면 저 벌레로 변하는 것, 혹은 모든걸 먹어치우는게 저 칠보검의 능력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유우키는 조금 쓴 표정을 지었다. 진짜 골치아픈 애를 놔두고 갔다는 사실에, 표정을 살짝 찡끄리며 유우키는 배틀칩 한장을 꺼내들었다.
[배틀칩. 휠 커터! 슬롯 인!]
공성모드가 해체된만큼, 지금은 강력한 한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유우키는 배틀칩 중 하나인 휠 커터를 슬롯인 했다. 그러자 코만도맨의 왼손에 휠 커터가 생성되었고, 휠 커터는 빠르게 회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코만도맨은 몸을 회전시키다가 그 반동을 이용해서 스트라토스에게로 휠 커터를 발사하듯이 날렸다. 모든걸 잘라버릴 기새로 휠 커터는 빠르게 스트라토스에게로 날아갔고 코만도맨은 그것을 바라보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스트라토스를 바라보았다.
"설마, 이것도 먹는거냐? 대체 어떻게 되먹은 녀석이냐! 대체 네 녀석은 얼마나 먹어야 그 배가 차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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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e 120 220. = 132 -
108 유우키&코만도맨 (61976E+57) 2016. 8. 8. 오전 1:12:06머..먹혀버렸나봐요. 데미지 얼마 안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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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루이&재키 - 이벤트 (61034E+58) 2016. 8. 8. 오전 1:23:47공격을 흡수하며 하는 스트라토스의 말에 재키는 눈에 띄게 기겁하는 표정을 짓고, 뒤이어 들러붙는 검은 벌레떼를 열심히 털어낸다. 망토자락이 벌레떼의 공격으로 확실히 눈에 띄게 구멍투성이가 되어간다.
"역시 이상해, 저 녀석....그리고 기분 나빠!"
[동감이야, 워우. 공격 방식 한 번...괜찮아?]
갉아먹혀 구멍투성이가 되어가는 망토자락을 털며 하는 재키의 말에 루이도, 난감해하는 표정을 지는다.
"아직은 괜찮아. 공명장치를 미리 세워놓아서 그나마 다행이란 이야기네."
그 말대로 미리 체력 회복 공명장치를 세워놓은 덕에, 입은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중간에 또 공격을 받거나 공명장치가 중간에 파괴되지만 않는다면, 이 정도의 피해는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을 것이었다.
[배틀 칩, 휠 커터. 슬롯 인. 사정없이 갈겨버려.]
"오케이! 안 그래도..."
전송받은 휠 커터를 스트라토스에게 휙 날린다.
"이거나 처먹고 떨어졌으면 좋겠단 이야기."
.dice 120 220. = 128
-재버워키 HP : 120
-체력 회복 공명장치 가동 중 -
110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전 1:24:43>>108 으어어. 이 쪽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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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유우키&코만도맨 (61976E+57) 2016. 8. 8. 오전 1:24:58재키의 휠 커터도 맛있게 얌얌쩝쩝 먹혀버린 모양이로군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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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전 1:26:49>>111
니트로맨의 원조 훨 커터에 들러붙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을지도요...? (아님)(눈물) -
113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전 1:31:19아, 그리고 뒷북이지만.
코만도맨 쪽도 27만 깎으시면 될 듯 합니다! 지금 체력 회복 공명장치를 깔아뒀거든요! -
114 유우키&코만도맨 (61976E+57) 2016. 8. 8. 오전 1:39:07음. 그렇군요. 그럼 다음 묘사때 확실하게 그것도 적어놔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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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Ep.20 이탈리아 요리를 먹으러 가자! (52629E+56) 2016. 8. 8. 오전 1:43:30"히히히... 현기증이 나서 말이지이... ..."
스트라토스가 히죽히죽 웃다가 갑자기 공중으로 점프하더니 유닛을 분리하고 자신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검은 벌레들을 흡수해 거대화시키기 시작했다.
"탐욕스러운 시충의 날갯소리가 울린다... 끝없는 기아의 굴레... 모든 것을 먹고 닥치는 대로 물어뜯어라... 데스티니 팽! 하아아아......!"
그 광경을 본 시그널맨이 심하게 동요하며 말했다.
"젠장! 저 거대한걸 맞았다간 에이리어째로 지워질게 뻔하다! 어서 쓰러트리자!"
"좋은 꼴은 못보겠네... 동감이야."
곧 시그널맨과 녹턴은 가장 강력한 기술로 스트라토스를 공격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아방 스트랏슈:.dice 180 280. = 248
대상:스트라토스
녹턴.EXE
HP:150
홀리 쇼크:.dice 180 280. = 185
대상:스트라토스
'글러트니 플라이' 스트라토스
HP:641
데스티니 팽:1턴 뒤 완전히 거대화 된 유닛으로 공격. 공격당하면 특별한 방어 수단이 없는 이상 '즉사' -
116 유우키&코만도맨 (61976E+57) 2016. 8. 8. 오전 1:45:14야..잠깐만..나왔다. 데스티니 팽..! 이건 선택의 여지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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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aA5bBlnaeU (52629E+56) 2016. 8. 8. 오전 1:46:04가장 강력한 기술로 뭉게버리는 수밖에! 그래도 시그널맨의 하드캐리 덕분에 208밖에 안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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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전 1:47:25방어막 쿨타임 아직 남았는데....!!
>>116 이 쪽도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이번엔 다이스가 잘 나오길 빌어야겠어요. X( -
119 유우키&코만도맨 (61976E+57) 2016. 8. 8. 오전 1:50:05"대체 저 녀석은 또 뭘 쓰려는거냐?!"
재키가 깔아놓은 회복장치 덕에 hp를 10 회복한 그는 바로 눈 앞의 광경에 경악을 했다. 그리고 그것은 유우키 역시 마찬가지였다. 검은 벌레들이 흡수당하면서 점점 거대화지는 거대 유닛. 그것은 얼핏봐도 정말로 위험해보였다.
마치 모든 것을 뜯어먹어버릴것만 같은 위험한 분위기. 그것을 보면서 유우키는 혀를 작게 차면서, 코만도맨에게 어썰트 스톰을 지시했다.
[코만도맨! 단판에 승부를 내도록 해! 어썰트 스톰이야!]
"알았다!"
사태의 심각성은 코만도맨도 잘 알고 있었기에 코만도맨은 토를 달지 않고 높게 점프했다. 그리고서는 수많은 미사일과 코만도 봄을 스트라토스에게로 투하하기 시작했다. 정말로 많은 미사일과 코만도 봄이 날아갔고 연쇄적으로 폭발을 계속해서 일으키고 있었다.
"배가 고프다고 했나? 현기증이 난다고 했나? 네 녀석이 무슨 사정인진 모른다. 그걸 알고 싶지도 않고, 동정할 마음도 없다. 네 녀석은 적이다. 그리고 그 이전에.."
이어 그는 모든 공격을 퍼붓고 나서 강하게 땅을 내리쳐서 마무리로 쇼크 웨이브 공격을 스트라토스에게로 날린 후에, 뒤로 빠르게 돌아 원래 서 있던 자리로 돌아갔고, 몸에서 뜨거운 하얀색 연기를 방출했다.
"내 동료들을 잡아먹을것처럼 말하는 네 녀석에게 줄 정 따위는 없다. 정을 줘서 내 동료가 한명이라도 잡아먹혀서 델리트되게 둘 순 없단 말이다! 너 따위의 밥이 되기 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니라는걸 명심해라! 네 녀석의 사정이 어찌되었건 난 이 팀의 화력담당으로서 강한 화력으로 널 쓰러뜨린다. 단지 그 뿐이다! 칠보검!! 쓰러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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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e 180 280. = 238 -
120 유우키&코만도맨 (61976E+57) 2016. 8. 8. 오전 1:51:00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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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루이&재키 - 이벤트 (61034E+58) 2016. 8. 8. 오전 1:57:30"...저게 뭐야."
[왓더...! 방어막 쿨타임도 아직 남았을 텐데!]
데스티니 팽을 시전하려는 스트라토스의 모습에 재키와 루이 둘 다 경악한다.
[이렇게 된 이상 방법은 하나 뿐이야...! 배틀칩, 아이즈 빔! 슬롯 인!]
"공격이 최선의 방어란 이야기지? 오케이!"
[...이럴 때도 써도 되는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살고 보자. 제발 맞아라...!!]
눈알 모양 장식에서 발사되는 빔이 스트라토스를 향한다.
.dice 100 180. = 121 -
122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전 1:58:09오, 다행히 어썰트 스톰 덕분에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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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Ep.20 이탈리아 요리를 먹으러 가자! (52629E+56) 2016. 8. 8. 오전 2:10:28"안... 돼... 내... 밥이......"
내비들의 마지막 공격을 받은 스트라토스는 이내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쓰러졌다. 그와 동시에 검은색 칩의 파편이 몸에서 튀어나왔고 그제서야 안심한 시그널맨이 말했다.
"휴우... 하마터면 큰일이 날 뻔 했군."
"에이리어 째로 지워진다는건 상상만해도 끔찍하니까. 그럼... 이제 어쩌지?"
녹턴이 막 묻던 차에, 소란이 끝난걸 확인한 쿡맨이 달려왔다. 그의 손엔 최고급 이탈리아 음식이 들려있었다.
"Mammamia...! 지금 쓰러진 Signor은 괜찮은겁니까?!"
"안심해라. 죽이진 않았으니까. 그나저나 손님이라니? 이 녀석은..."
시그널맨이 뭐라 말하려던 찰나 녹턴이 그의 손을 잡고 제지했다. 그러는 사이, 쿡맨은 스트라토스의 입에 이탈리아 음식을 넣어주고 있었다.
"전후사정은 잘 모르지만... 제 음식점에 찾아왔다면 누구든 손님입니다. 극악무도한 악당이든, 돈 없는 가난한 내비든 말이죠."
"그러니까... 단지 맛있는 음식을 먹고 기뻐했으면 좋갰다 이거네?"
"요리사에게 있어서 달리 뭐가 있겠습니까? 그게 제 삶의 보람입니다. 제 바람의 전부입니다."
그렇게 말한 쿡맨을 보던 시그널맨은 스트라토스의 표정이 조금 나아진것을 보고 말했다.
"뭐, 녀석도 만족했나보군. 그럼... 일단 녀석을 옮기고 나서 값을 치루러 오겠다!"
"알겠습니다. 다음에도 또 놀러오시길."
웃으며 인사하는 쿡맨을 뒤로하고 시그널맨은 스트라토스를 들쳐업고 이동했다.
전뇌세계의 싸움이 끝난 사이, 안토니오도 마침내 양고기 스테이크를 가져와 유우키의 식탁에 내려놓고 말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Signor. 저희 가게의 특제 요리인 양고기 스테이크입니다."
루이를 배려해 유우키의 몫만 가져온 안토니오가 웃으며 말했다.
/이제야 끝났군요...! 좀 무리하긴 했지만 보람찼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요리는 적당히 드시고 계산하시길! 가격은 15000Z입니다!
그나저나 다음엔... 질투의 칠보검일려나요? -
124 유우키&코만도맨 (61976E+57) 2016. 8. 8. 오전 2:14:43유우키:....에?! 정말로 나 혼자만 먹는거야?!(동공지진(당황)
아무튼 루이주도 캡틴도 수고하셨어요! 질투의 칠보검. 대체 누구에게 질투를 하게 되려나요? -
125 루이&재키 - 이벤트 (61034E+58) 2016. 8. 8. 오전 2:29:40[후우...]
"살았다..."
스트라토스가 제압되자 루이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재키도 안도한 듯 말하며 주저앉는다.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쿡맨의 반응에, 나란히 입을 딱 벌린다. 그 감정은 황당함에서, 이내 감탄으로 바뀐다.
"쿡맨 대단하네..."
[응, 엄청난 프로의식이야...저 정도면 성자라고 해도 되겠는데.]
짧게 던진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치고는, 재키가 다른 일행들을 따라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루이는 기지개를 켜며 긴장을 푼다.
그러다, 눈 앞에 남아 있는 그의 몫의 사과 푸딩이 눈에 띄어서, 마저 먹는다. 남기면 실례겠지, 아깝기도 하고...으 근데 긴장이 풀려서 그런가 되게 맛있다.
옅게 웃으며 잘 먹었습니다, 라고 조용히 말하고는 다른 일행들이 식사를 끝낼 때까지 기다리며 가진 금액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본다. 다행히 딱 내가 먹은 만큼의 돈은 되려나...
//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정확히 얼마 남아 있는지 확신은 없겠지만 아마 옵션칩 이후로 레어칩 산 거 없으니 지불할 금액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24 원작을 생각해보면 묻지마 테러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은 불안감이 듭니다... -
126 유우키&코만도맨 (61976E+57) 2016. 8. 8. 오전 2:32:31사실 우리들 중에서 정확하게 모두 얼마에게 있는지 알 수 있는 이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저도 제가 얼마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는게 함정입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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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전 2:35:21저는 이쯤에서 이만 가봐야 할 것 같네요.
피곤한 것도 있지만 동생이 또 귀찮게 하네요. X(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나중에 봐요! -
128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전 2:36:50>>126 아무랟‥ 그렇죠...
캡틴이 그 부분은 특별히 딱 명시해놓진 않으시니까요. -
129 유우키&코만도맨 (61976E+57) 2016. 8. 8. 오전 2:37:15그럼 저도 자러 가야겠네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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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유우키&코만도맨 (61976E+57) 2016. 8. 8. 오후 12:44:59유우키주가 플러그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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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aA5bBlnaeU (38156E+51) 2016. 8. 8. 오후 1:00:47반가워요 유우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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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1:09:14반가워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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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2:03:56루이주도 플러그인이에요!
모두들 안녕하세요! -
134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2:08:45루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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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aA5bBlnaeU (92353E+57) 2016. 8. 8. 오후 2:16:29벌써 칠보검 에피소드도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남은 두명의 칠보검은 또 얼마나 어려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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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2:20:24이번에 나올 애가 질투. 리저렉션 무서워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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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2:30:56>>136 맞아요 리저렉션...무섭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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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4:14:22유우키주 잠시 외출했다가 돌아와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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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5:13:11집안일 이것저것 하고 온 루이주도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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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5:24:16집안일 수고 많았어요! 루이주! 루이주도 집안일을 전문으로 하시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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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5:37:28>>140 고마워요! 전문...까지는 아니지만 몇 가지는 꽤 자주 해요. :3
동생이 고딩이 되면서부터는 평일 설거지는 제가 하고 있어요. -
142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5:41:32>>141 그러시군요. 저와 상황이 비슷하네요. 뭐, 저희 집에서는 제가 집안일의 50%를 맡고 있지만요. 여러모로 귀찮죠. 집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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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5:53:04>>142 그렇군요...!
그렇죠, 여러모로 귀찮죠...가끔 할 때도 귀찮은데 한 50%면...힘내요. -
144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5:54:06>>143 집에서 일하는 이의 비애입니다. 집에서 일하니까 집안일도 해! 이런 느낌이죠.(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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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5:58:25>>144 그렇군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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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6:31:52밖에서 비가 주룩주룩 내리니까 그나마 좀 시원하네요! 바람아! 불어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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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6:34:07>>146 여기는...지금은 비가 안 오는데, 몇 시간 전에 비가 왔었어요.
그렇지만 여전히 덥네요. :3 -
148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6:40:35>>147 그렇군요. 여긴 또 방금전에 비가 내리다가 그쳐버렸어요. 기왕 올거면 좀 더 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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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6:45:41>>148 소나기였군요...
전 잠시 슈퍼에 갔다오는데...하늘은 개여 있는데 가랑비가 내리더라고요. -
150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6:55:56>>149 소나기라면 소나기일수도 있겠네요. 그렇게 많이 내린건 아니니까요. 그런데 하늘이 개여있는데 가랑비라니. 그건 그거대로 조금 끔찍하네요. 아무런 대비도 안하다가 비를 맞은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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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7:00:50>>150
뭔가 그 정도로 심하진 않았고...겉보기엔 그친 것 같아서 우산 안 가지고 나갔는데, 나가보니 비가 아주 약간씩 떨어지는...그런 정도요?
잠깐 나왔다 들어간 거라 많이 맞진 않았어요. -
152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7:02:23>>151 그나마 다행이네요. 전 예전에 외출 했을때 정말로 해가 쨍쨍거려서 나갔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는 사태가 벌어져서 으아아아 하면서 집으로 뛰어갔는데 집에 도착하니까 비가 멈추는 상황이 벌어져서 피눈물을 흘린적이 있었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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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7:05:48>>152 뭐죠 그거, 머피의 법칙인가요...확실히 좋지 않은 상황이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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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7:10:40>>153 덕분에 비로 샤워 제대로 한번 해버린 바람에 바로 샤워하러 뛰어가야만 했죠. 그런 일이 벌어지는건 질색이에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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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9:03:30이쯤에서 루이주가 다시 한번 갱신해봅니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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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9:03:58루이주 안녕하세요!(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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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9:08:19>>156 네, 유우키주도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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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9:16:01>>157 유튜브로 마이터 넘버 9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그때 제가 플래이했던 기억이 절로 떠오르네요. 렉만 없었어도 참 좋았을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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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9:19:34>>158 렉이 많이 걸리면 아무래도 답답하죠.
특히 마넘나 같은 액션이 있는 게임이면...ㅠㅠ -
160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9:21:44그래도 마넘나가 음악은 정말로 괜찮았어요. 보스음이라던가 마지막 보스음은... 정말..(엄지척) 어레인지 버전도 많이 돌아다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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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9:27:32>>160 저번에 링크 올리신 것도 꽤 괜찮던데 그렇군요!
나중에 한번 찾아볼까요.
다만 요즈음은 제가 다른 걸 많이 듣고 있는지라...어쩌면 그 나중에가 한참 나중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리듬게임 Deemo 쪽에도 좋은 곡이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Magnolia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정작 Deemo 직접 깨는 건 잘 못하다 보니 잘 안하게 되었지만요... -
162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9:32:53리듬게임 디모라. 그거 들어는 봤습니다. 물론 들어만 봤지만요. 거기도 곡이 엄청 좋은게 많다고 들었어요. 언제 한번 유튜브로 뒤져봐야겠는데요? 특히 Magnolia는 꼭 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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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9:45:37>>162
현재 디모가 발매된지 많이 지나서 그런지 곡이 상당히 많고...곡들을 묶어놓은 콜렉션 역시 한두개가 아닌만큼 유튜브보다는 나무위키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해봅니다.
거기에 수록곡 리스트가 있어요. :3c -
164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9:48:38오. 그렇군요. 좋은 팁 고마워요! 전부터 디모는 알고 있었는데 어떤 곡이 있었는지 되게 궁금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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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aA5bBlnaeU (39912E+57) 2016. 8. 8. 오후 10:02:52디모 노래들은 묘하게 빠져드는 그런 매력이 있죠ㅋㅋㅋ 제 친구는 푹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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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10:04:45안녕하세요! 캡틴! 캡틴도 저리 말할 정도면 꼭 들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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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10:05:20천만에요!
음...오늘따라 캡틴이 안 보이시네요.
잠시 일이 생긴 관계로, 나중에 다시 올게요! -
168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10:06:40는 쓰다가 중간에 엄빠크리가 뜨는 바람에 뒷북이 됐네요, 미안해요!
캡틴 안녕하세요! 나중에 봐요! -
169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10:07:11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주 안녕히 가세요! 나중에 봐요! 그건 그렇고 꼬이는게 정말 엄청난 수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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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aA5bBlnaeU (6123E+55) 2016. 8. 8. 오후 10:40:02ㄷㄷ 확실히 그렇네요.
아참, 지금 전 친구랑 노는중입니다. 조금 늦게 들어갈 예정... -
171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10:40:35그렇군요! 캡틴도 재밌게 놀다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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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47787E+56) 2016. 8. 8. 오후 10: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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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10:51:14코바주 안녕하세요! 아니, 근데 고양이가...! ㅋㅋㅋㅋㅋㅋㅋ 아..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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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aA5bBlnaeU (57234E+58) 2016. 8. 8. 오후 10:54:51저 빛나는 두눈에서 엄청난 내공이 느껴지는군...!
그나저나 코바주 잘왔네요. 이제 칠보검 맴버중에서 노이즈맨이 그토록 원하던 맴버를 만날 차례거든요 -
17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47787E+56) 2016. 8. 8. 오후 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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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11:04:49그러고 보니.. 엘리제는 정말로 여기에 남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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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11:07:52돌아왔습니다! 코바주도 오셨군요! 모두들 안녕하세요!
하하....전 이런 쪽으로는 정말 운이 없는 걸까요.
뭐 시원한 거 마시면서 돌리려고 슈퍼를 갔다왔는데, 오 분쯤 뒤에 동생이 핫식스를 사달라고 부탁해서 한 번 더 갔다왔습니다... _(:3_ _)_ -
178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11:11:13>>172 >>175
오오. 눈 번쩍번쩍. 어쌔신 고양이인가요! :3c (아님
어쨌든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
179 ◆aA5bBlnaeU (25736E+59) 2016. 8. 8. 오후 11:11:32뭐 어쩡쩡한 인격 정도는 남아도 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에피소드 진행할꺼면 일단 개인 일상 보내시는 레스 부탁드릴께요! -
180 유우키주 (61976E+57) 2016. 8. 8. 오후 11:13:29루이주 안녕하세요! 음. 그럼 에피소드 시작하는건가요? 그럼 천천히 써봐야겠네요. 이번엔 또 뭐로 일상을 보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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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유우키&코만도맨 (61976E+57) 2016. 8. 8. 오후 11:19:14"그래! 가라!! 버닐 레드 13호!!"
[가는거다! 가라! 남자라면 거기서 펀치다!!]
넷 세이버즈 본부 안의 유우키의 방 안은 오늘따라 상당히 시끌벅적했다. 방 안에서 유우키는 침대에 엎드린채로 코만도맨과 버닝 레드 13호 10권을 읽고 있었다. 상당히 귀한 작품인만큼 상당히 힘들게 구했기 때문에 그의 두 눈은 평소보다 훨씬 더 반짝이고 있었다.
그리고 코만도맨 역시 그 열혈 전개 때문에 잔뜩 흥분했는지, 마구마구 PET안에서 미사일을 날리면서 만화책속의 주인공인 버닝 레드 13호를 응원하고 있었다. 평소라면 티격태격했을 둘이었지만, 오늘따라 둘은 만화책 하나로 하나가 된 상황이었다.
만화책 안의 주인공은 1:10의 싸움에서도 전혀 물러서지 않고 대결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위기일발의 순간!
그 장면들을 보면서 유우키는 침을 꿀꺽 삼키면서 다음 장면에 더욱 더 집중을 하면서 바라보기 시작했고, 코만도맨 역시 마찬가지였다.
열혈소년 만화를 좋아하는 유우키였기에 지금 이 순간은 그 누구에게도 방해받고 싶지 않은 아주 행복한 순간이었다. -
182 루이&재키 - 이벤트 (61034E+58) 2016. 8. 8. 오후 11:21:23방학 숙제도 미리 다 끝내뒀겠다.
루이는 이어폰을 낀 채 책상에 엎드려 음악을 들으며, 쉬는 중이다.
재키도, PET 안에서 이따금씩 곡의 박자에 맞춰 꼬리 끝을 까딱이며, 같이 음악을 듣는다.
[루 군, 자게...?]
그러다 문득, 졸음이 오는지 루이의 눈꺼풀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있는 걸 발견한 재키가 묻는다.
[잘 거면 누워서 자.]
"괜찮아. 자는 거 아니야."
재키에게 고개를 한두 번 저어 보이고는, 기지개를 쭈욱 킨다. -
183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11:23:11>>165
뒷북이지만 동감이에요! 제 동생도 디모 쪽 곡들 많이 듣는데, 저도 동생한테 영업당해서 접하게 된 거에요. :3 -
184 ◆aA5bBlnaeU (25736E+59) 2016. 8. 8. 오후 11:35:55코바주의 답레가 늦는군요. 조금만 더 기다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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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47787E+56) 2016. 8. 8. 오후 11:37:21아! 죄송합니다.
잠시 게릴라를 간지럼과 쓰다듬으로 고문했습니다. -
186 유우키&코만도맨 (61976E+57) 2016. 8. 8. 오후 11:37:45고양이:이게 무슨 짓이냥!! 인간! 나를 고문하는것이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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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11:41:02>>185-186
그랬군요...는 오히려 고양이가 역으로 게릴라 습격 당한 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47787E+56) 2016. 8. 8. 오후 11:45:22[하아...]
"노이즈맨. 요즘 고민 많아보이네."
[고민이 많으면 머리카락 빠진다고?]
[그렇습니다. 쥬이치로씨처럼 빠질겁니다.]
넷 세이버즈의 대기실. 그 안에서 료는 빈둥대고 있었다.
정확히는 노이즈맨과 놀러온 수제자 브라더스도 함께.
[yo...Ms.Hell이 간 이후로 여성 맴버가 안 보이잖아! 그것 때문이야.]
[그 그 그 그런이유냐! 그렇다면 샤샷하고 빨리 찾아버림 되잖냐!]
[그렇게 간단하게 되는 일이면 이렇게 고민할리가 없죠 다이노맨.]
"할 리가 없지."
[합동 공격이 냐 냐 냐?!]
[하아...]
별 진전도 없이. 노이즈맨의 한숨만 깊어져 간다. -
189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11:47:38아무래도 밴드에는 원래 여성 멤버 후보가 따로 있었나 보네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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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루이&재키주 (61034E+58) 2016. 8. 8. 오후 11:50:35아...그러고보니 코바주 넷배틀 답레...다 썼는데, 올리는 걸 잊었네요. 언제 드리죠....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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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25736E+59) 2016. 8. 8. 오후 11:53:43한창 일상을 보내던 일행들에게 유이치로가 보낸 메일이 도착했다. 메일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다들 이 메일을 받으면 관제실로 와주렴. 보족크에서 뭔가를 알려주려는 모양이야.] -
19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47787E+56) 2016. 8. 8. 오후 11:54:21>>190
언젠가 주세요!
그리고 원래 따로 있던 후배가 아니라 원년 맴버중 여성 맴버가 있었답니다☆
지금은 사건 하나때문에 표면상 탈퇴당했지만! -
193 유우키&코만도맨 (61976E+57) 2016. 8. 8. 오후 11:57:09[이런 내용의 메일이 왔다만... 걍 삭제하는게 어떨까?]
"뭔 말도 안되는 소리야! 당연히 찾아가야지!"
[하, 하지만 버닝 레드 13호가...!]
".....아...아쉽지만..임무를 끝내고 보면 돼!! 가자! 코만도맨."
[아, 안돼! 버닝 레드 13호오오오오오오!!]
만화책을 보는 도중에 갑자기 찾아온 메일에, 코만도맨은 쿨하게 무시하자고 제안을 했지만 유우키는 그럴 순 없다고 답하고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배틀칩들을 싹 다 챙기고, PET을 챙긴후에 관제실로 걸어갔다.
버닝 레드 13호가 보고 싶은지 코만도맨은 울부짖었지만, 유우키는 애써 그 울부짖음을 무시하고 빠르게 걸어갔다. 물론 그 역시도 버닝 레드 13호가 보고 싶었다. 하지만..지금은 일이 먼저였다.
관제실로 빠르게 들어온 그는 평소처럼 경례자세를 취하면서 모두에게 인사를 했다.
"넷 세이버즈 소속 하세가와 유우키! 지금 입장했습니다!"
[.....코만도맨도 입장했다.]
"그건 그렇고 보족크에서 공지라니! 뭐인겁니까?!" -
19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47787E+56) 2016. 8. 8. 오후 11: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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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aA5bBlnaeU (25736E+59) 2016. 8. 8. 오후 11:59:12왠지 저러고 있다가 '그럼 내 젤리 맛좀 쬐끔만 보거라!' 이러면서 냥이냥이 러쉬를 날릴거 같군요
-
196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3702E+55) 2016. 8. 9. 오전 12:10:02"호출이네. 다이노랑 바이오! 너네는 돌아가 있어!"
[에에? 싫은데! 에에! 싫은데에에?! 레루루루루루~!]
[...기다리고 있을테니 해결하고 오시죠.]
노이즈맨의 PET를 챙긴 뒤 달려와. 관제실에 입장했다.
"코바시카와 료. 도착했어."
[노이즈맨도 왔지 YO!] -
197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전 12:11:48[루 군, 소장님이 보내신 메일이야.]
메일이 오자마자 재키가 그렇게 말하며, 메일을 열어 보여준다.
"관제실...가봐야 되겠네. 보족크가 정보를...? 믿을 수 있는 걸까 그거?"
메일을 읽고는, 루이가 의아해하는 기색을 띄운다.
[믿을지 말지는 들어보고 결정하는 게 어때, 루이 군?]
이어폰을 통해 소곤소곤, 재키의 목소리가 들어온다.
[걔들이 하는 이야기가 구라라고 해도, 우리가 거기서 뭔가 유추해낼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들어볼 가치는 있을 것 같은 이야기인데.]
"음...그럴까. 응. 가보자."
재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루이는 PET에 꽂은 이어폰을 빼낸다. 그리고 주섬주섬 소지품을 챙겨 관제실로 향한다.
"유메하라 루이, 도착했습니다."
// >>192 네! 음, 그런 일이 있었군요. :0c -
198 루이&재키 - 이벤트 (44111E+57) 2016. 8. 9. 오전 12:12:34>>197 또 다시 간만의 이름칸 실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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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전 12:14:51>>193
전부터 생각한 거지만, 유우키뿐만 아니라 코만도맨도 만화책 보는 걸 많이 좋아하는 모양이군요!
>>194-195
고문당한 것 치고는 여유롭달까 쿨하달까 냥이답네요.
냥이냥이 러슄ㅋㅋㅋㅋㅋㅋㅋ -
200 유우키&코만도맨 (74623E+56) 2016. 8. 9. 오전 12:15:42>>199 엄청 좋아합니다. 그 네비에 그 오퍼레이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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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51067E+56) 2016. 8. 9. 오전 12:35:19관제실로 향한 일행들을 반긴 유이치로가 관제실 모니터 너머에 있는 메일을 보여줬다.
[행방불명 된 바이크맨이 있던 장소가 발견되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폐병원이지. 그 녀석이 왜 거기로 갔는지는 모르지만 칠보검을 사용해 거기서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는걸지도 모르고, 그게 뭐든 간에 네놈들에겐 좋지 않을테니 한번 찾아가 봐라. 이 이상 우린 칠보검을 사용한 녀석의 작전엔 개입하지 않겠다. -초대총장 니트로맨-]
"메일에 위치가 포함된 지도까지 첨부한걸 보면 거짓말은 아닌거 같아. 확실히 그 폐병원 에이리어는 지난 몇 년동안 사용되지 않던 곳이니까. 그곳에 숨어들어 밑공작을 하기엔 더없이 좋은 장소란 소리지. 이미 시그널맨과 녹턴은 그곳의 입구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빨리 합류하도록 하거라." -
202 유우키&코만도맨 (74623E+56) 2016. 8. 9. 오전 12:41:40관제실로 들어온 유우키는 모너티 너머로 보이는 메일을 천천히 읽어보았다. 행방불명된 바이크맨이 있던 장소를 가르쳐주는 메일. 자신들은 더 이상, 작전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내용의 메일이었지만 그것을 쉽게 믿기는 힘들었다.
지금까지 보족크에게 휘말린게 한 두번이 아니었다. 거기다가 바이크맨이 저렇게 쉽게 위치를 발각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어쩌면 함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유우키는 코만도맨을 바라보았다.
"갈거야? 코만도맨? 함정일지도 몰라."
[함정이라고 할지라도 남자는 물러서지 말아야 할 때가 있다. 그리고 바로 지금이 그때다. 덫이라고 한다면, 내가 화력으로 다 부셔버리겠다! 단지 그 뿐이다.]
".....그래? 그래. 역시 넌 그런 네비지."
[문제라도 있나?]
"아니. 없어! 모두들.. 이건 함정일지도 몰라! 하지만, 어차피 여기서 뭘 할수도 없고 바이크맨을 잡아야하는 것도 사실이고, 칠보검을 확보해야하는 것도 사실이야. 그러니까.. 나는 가겠어! 플러그인! 코만도맨 EXE 트랜스미션!!"
이어 유우키는 동료들에게 자신의 포부를 밝히고서 빠르게 적외선을 쏘아 코만도맨을 프러그인 시켰다. 플러그인 한 코만도맨은, 전뇌세계에 착지를 했고 씨익 웃어보이면서, 폐뼝원 에이리어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기다려라. 교관! 내가 간다!" -
203 루이&재키 - 이벤트 (44111E+57) 2016. 8. 9. 오전 12:52:01루이는 그래도 여전히 그 정보를 완전히 신뢰하지 못한 것인지 뚱한 표정을 짓는다.
"아주 뻥은 아닌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가 볼만한 가치는 있어보이는 이야기네.]
바이크맨을 조지기 위해서이든지 혹은 칠보검을 쓰러트리기 위해서이든지 간에.
재키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가 보자고 재촉하는 듯한 눈빛으로 루이를 본다.
"그래, 그럼 우리도 가보자.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조심해, 재키 군."
[당연히 조심해야지. 상대는 바이크맨이니까.]
재키가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루이도 한 번 고개를 끄덕이고, 재키를 플러그 인 시킨다.
"플러그 인, 재버워키. 트랜스미션."
전뇌세계로 보내진 재키는 그래도 이제 다른 보족크 간부들이 칠보검 일에는 손을 떼겠다니 다행인가, 라고 생각하며, 폐병원 에이리어로 향한다.
먼저 도착한 동료들이 보이자 더욱 걸음을 서둘러서, 기다리고 있을 그들에게 합류한다. -
20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3702E+55) 2016. 8. 9. 오전 12:58:08[yo yo yo. 그 매니저 후보분이?]
"확실히 뭔가 꾸미는 모양이네."
턱을 쓰다듬으며 생각하는 료. 아무래도 바이크맨과 보족크는 완전하 갈라져버린 모양이었다.
함정일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지만. 아무래도 진짜겠지.
"그럼 다녀와 노이즈맨. 올때 메로나."
[메로나는 못 가와! 그럼!]
노이즈맨을 플러그 인 시키는 그녀였다. -
205 유우키&코만도맨 (74623E+56) 2016. 8. 9. 오전 1:11:45결론은 이렇게 3명 다 가게 되는군요. 과연 이번엔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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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02293E+58) 2016. 8. 9. 오전 1:18:34곧 일행들이 음산하기 짝이 없는 폐병원 에이리어에 도착하자, 먼저 와 있던 시그널맨과 녹턴이 반겼다.
"이런 음산하기 짝이 없는 곳에 숨어든걸 보면... 어지간히도 마음이 급한 모양이군! 바이크맨 녀석..."
"다들 조심해. 여긴 몇 년전부터 내비들의 왕래가 뚝 끊긴 곳이야. 그나마 출입하던 내비들도 모두 실종되어 버렸고."
그렇게 주의를 준 녹턴과 시그널맨이 폐병원 에이리어로 천천히 진입했다. 곳곳에 널려있는 수술 기구와 깨진 에이리어들이 곳곳에 있는 음산하기 짝이 없는 분위기를 풍겼다.
"그나저나 이상하군. 이런 폐병원에 이렇게나 큰 지하시설이 존재할 줄이야."
"칠보검의 영향으로 바뀌어버린 걸까나..." -
207 유우키&코만도맨 (74623E+56) 2016. 8. 9. 오전 1:25:56드디어 도착한 폐병원 에이리어. 그곳에서 코만도맨은 다른 동료들과 시그널맨, 그리고 녹턴과 합류했다.
보아하니, 시그널맨은 바이크맨이 마음이 급한게 아니었나라고 말을 했지만, 유우키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그 용의주도한 바이크맨이 이렇게 쉽게 걸릴리가 없다고 그는 생각했다. 분명히 노리는 무언가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는 PET을 통해서 시그널맨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어쩌면 함정일지도 몰라. 그 바이크맨이 그렇게 쉽게 들킬리가 없잖아. 우릴 끌어들이려는게 아닐까? 그것도 아니면 뭔가 다른 계획이 있다던가.]
"어차피 그건 직접 만나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다. 가도록 하지."
[응. 최대한 조심해. 코만도맨.]
"알았다."
이어 코만도맨은 다른 이들과 함께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에이리어 내는 그야말로 폐병원 그 자체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코만도맨은 피식 웃어보였다. 그리고는 모두를 향해서 말을 했다.
"담력시험 하긴 딱인것 같군. 여기." -
20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3702E+55) 2016. 8. 9. 오전 1:29:35죄송합니다만...
이만 자러! 안뇽! -
209 유우키&코만도맨 (74623E+56) 2016. 8. 9. 오전 1:31:20안녕히 주무세요! 코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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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루이&재키 - 이벤트 (44111E+57) 2016. 8. 9. 오전 1:32:20[출입하던 내비들이 전부 실종됐다고?]
"확실히 수상한 이야기야. 조심할 필요가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루이가 눈을 크게 떠 놀란 표정을 짓고, 재키도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폐병원 에리어 안으로 진입한다.
과거에 재키를 만났던 폐교보다 훨씬 더 짙게 깔려있는 음산함에, 루이는 잔뜩 긴장한 듯 굳어있는 표정을 짓고, 재키는 재키대로 진지하게 한 걸음 한 걸음 조심하며 나아간다.
[이전에도 다른 에이리어들이 거기에 들어앉아 있던 칠보검의 영향을 받은 사례가 있었으니, 아마 이번에도 그렇겠지...?]
"응, 그럴 것 같은 이야기네." -
211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전 1:34:34>>208 안녕히 주무세요 코바주!
으음...저도 슬슬 졸음이 오는 게, 이쯤에서 자러 가봐야 할 것 같아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다음에 봐요! -
212 유우키&코만도맨 (74623E+56) 2016. 8. 9. 오전 1:40:05루이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그럼 이제 자연스럽게 여기까지가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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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aA5bBlnaeU (22938E+51) 2016. 8. 9. 오전 1:40:22안녕히 주무세요 코바주 루이주!
음 유우키주 이렇게 된 이상 우리도 이만 물러나죠! 점 피곤하기도 하고... -
214 유우키&코만도맨 (74623E+56) 2016. 8. 9. 오전 1:41:38그럼 물러가도록 해요. 캡틴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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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전 11:51:10용기의 플러그인! 하세가와 유우키! 트랜스미션!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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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2:35:54루이주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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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2:37:17루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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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2:40:57>>217 네, 유우키주도 안녕하세요!
오늘도 덥네요! -
219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2:43:29네. 당연하다는듯이 오늘도 무지막지하게 덥네요. 그래서 선풍기 틀어놓고 시원하게 있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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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2:53:24>>219
여기도 그래요! 그래서 저희도 선풍기 틀어놓고 있어요.
아마 한 30분? 한 시간? 하여튼 그쯤 뒤에 어디 나갔다 올 일이 생겨서 캔커피를 한 캔 사다가 냉장고 한 구석에 숨겨 뒀습니다.
갔다올 때쯤이면 시원해져 있겠죠! -
221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2:59:10그리고 냉장고를 열었을때 보이는건 텅 비어있는 캔커피 캔 하나...(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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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루이&재키주 (9937E+53) 2016. 8. 9. 오후 3:12:55>>221 유우키줔ㅋㅋㅋ
다행히 제가 볼일보고 나갈 때 다른 가족들도 모두 각자 나갈 일이 생긴 것 같네요! 그럼 나중에 봐요! -
223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3:17:04잘 다녀오세요! 루이주!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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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4:04:33돌아온 루이주가 시원한 캔커피를 마시며 재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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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4:30:31유우키주도 잠깐 자리 비웠다가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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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루이&재키 - 코바시카와 료(+수제자 브라더스) (44111E+57) 2016. 8. 9. 오후 4:31:02"금방 나와."
어비스 다이브를 쓰고 들어간 어비스맨을 찾는 수제자 브라더스에게, 재키는 여유롭게 미소지으며 말한다.
뒤이어 날아오는 다이노맨의 래리어트와, 바이오맨의 러시아식 베놈 룰렛.
그러나 누군가가 재키를 뒤로 잡아당긴 덕분에 공격은 급소를 피해 아주 약간씩 빗맞는다, 잡아당긴 장본인은 막 정보 수집을 마치고 다시 반쯤 올라온 어비스맨. 아까와 달리 머리에 난 더듬이와 꼬리 끝이, 발광 기관이었던 것인지 은은히 빛을 발한다.
"주변 데이터 파악 완료야!"
"오케이."
[과연 오니맨 씨의 수제자들이네. 방어막 깔자.]
"응, 만만치 않단 이야기야."
어비스맨에게 엄지를 들어주고, 루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오니맨?"
"여기 관장님 내비셔. 그리고 쟤네 스승님."
"그렇구나!"
재키는 어비스맨에게 설명을 해주며, 광역 방어 공명장치를 불러내 설치한다. 반구형 방어막이 주변을 뒤덮는다.
[이번엔 우리가 공격이다.]
"오케이! [어비스 버스터]!"
카이즈키의 지시에, 어비스맨이 총구로 변환한 한 손에서 물거품 모양의 작은 탄막 몇 개를 다이노맨을 향해 쏜다.
재버워키 HP : 364
광역 방어 공명장치 설치
어비스맨→다이노맨 공격 .dice 0 100. = 53
어비스 다이브 - 3턴간 아군이 입는 데미지 10씩 감소 적용중
//그리고 넷배틀 답레도 미리 올려둬 봅니다.
사실 평타는 급조했네요. (*・∀・) -
227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4:31:38>>225 유우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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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4:41:49엄청난 2:2 넷배틀이로군요! 과연 저 결말은 어찌될지가 궁금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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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4:44:43>>228
수제자 브라더스가 꽤 강하니 이번에도 이 쪽이 질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저도 어떻게 될 지 잘 모르겠네요! :3 -
230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4:48:18원래 승부란 알기 힘든거니까요. 저도 2:1 이길줄은 몰랐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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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6:58:34이쯤에서 루이주가 다시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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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7:11:48그리고 유우키주도 저녁을 먹고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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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7:21:02>>232 유우키주 어서와요! 저녁은 맛있게 드셨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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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7:26:31>>233 나름대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루이주는 식사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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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7:28:12>>234 그렇군요!
음, 전 아직 안 먹었지만...나중에 먹겠지요! -
236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7:31:29루이주는 보통 저녁을 좀 늦게 먹는 편이네요. 가족들이 다 모여서 한꺼번에 먹는 스타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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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7:36:46>>236
네, 가끔 혼자 챙겨먹을 때도 있지만...대부분은 맞아요. 그래서 식사시간이 되면 급하게 나가는 경우가 많네요.
보통 식사 시간 직전에는 필연적으로 엄빠크리가 뜨거든요...(눈물) -
238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7:39:31그렇군요. 여러모로 루이주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필연적으로 엄빠크리라니.. ;ㅁ; 그거 엄청나게 곤란하죠.. 진짜... 오늘은 엄빠크리가 잘 안 뜨게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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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7:47:02>>238 고마워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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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8:03:34>>239 그러고 보니 정말로 바이크맨은 너무 급해서 위치가 들켰던걸까요? 왠지 바이크맨이라면 정말로 애들을 유도해온게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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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aA5bBlnaeU (89555E+55) 2016. 8. 9. 오후 8:05:48뭐 그거는 진행하면서 밝혀지겠죠. 한가지 확실한건 바이크맨의 리타이어가 멀지 않았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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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8:06:05억! 캡틴의 등장 타이밍이...!! 캡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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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8:06:59>>240 제 생각에도 그럴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해요.
>>241 그렇군요! 캡틴 어서와요! -
244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8:24:15그거와는 별개로..폐건물.. 정말로 모두가 담력테스트라도 하면 딱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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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8:39:10>>244
음, 한다면 일단 엘리제와 바이크맨부터 쓰러트리고 하는 게 좋겠네요. :3c
슬슬 엄빠크리 들어오기 전에 미리 나가볼게요. 저녁도 먹고요! 좀 이따 봐요! -
246 ◆aA5bBlnaeU (77782E+61) 2016. 8. 9. 오후 8:41:09나중에 리버레이트 미션 끝나고나서 오는것도 괜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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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8:56:31식사 맛있게 하세요! 루이주!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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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9:35:31저녁 먹고 나서 잠시 쉬다 돌아왔습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
249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9:42:12어서 오세요! 루이주! 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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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9:48:26>>249
네,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 -
251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9:53:55>>250 사실 전 오늘 저녁으로 치킨 먹었다고 합니다.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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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10:03:51>>251
그렇군요...! 좋으셨겠네요! :3c
사실 전 치킨파보다는 피자파에 가까운지라 많이 부럽진 않지만요? -
253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10:04:36전 저녁으로 시원하게 냉면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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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aA5bBlnaeU (06554E+57) 2016. 8. 9. 오후 10:04:36맛있게 밥드셨궁요! 왠지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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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10:07:35냉면이라! 냉면도 최고죠! 근데 치킨이 부럽지 않다니..! 제 계획이 깨졌어...!!(피눈물) 그리고 캡틴은 뭐 드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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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aA5bBlnaeU (06554E+57) 2016. 8. 9. 오후 11:01:20저는 딱히 배가 안고파서 그냥 누워있었습니다. 좀 피곤해서요 큽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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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11:03:50그러시군요. 요즘 피곤한 일이 많은 것 같은데 진짜 기회 잡아서 푹 쉬세요. 그러다가 진짜로 큰일 나세요. 캡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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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11:05:51>>256
그랬군요....그러고보니 어제였나 어저께였나, 요즈음은 좀 바쁘시다고 하셨었죠. :0 -
259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11:08:25저도 유우키주와 동감이에요...
요새 너무 무리하시는 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8.8 -
260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11:15:29정말로 이 더운 여름날엔 피로가 금방금방 쌓이기 쉬우니까요. 진짜 체력 관리 잘 하셔야해요. 캡틴도 루이주도, 그리고 여기에는 없는 남은 두 사람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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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11:26:15>>260
맞아요, 아무래도 그렇죠...
저도 잠자는 걸로 방학을 다 보내기는 싫으니 너무 무리하진 않도록 하고 있답니다...! -
262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11:27:34>>261 (자신의 하루를 생각해본다(노답이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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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11:29:19>>262 (토닥토닥)
...음, 저도 항상 보람차다고 할 만한 하루들만 보내는 건 아니지만요. (시선회피) -
264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11:32:31>>263 음. 그렇다기보다는 전 집에서 주로 생활하니까요. 아무래도 하는 일이..(눈물) 밖에서의 활기찬 생활과는 너무 거리가 멀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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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11:40:39>>264
사실 저도 집순이인지라 그닥 활기차진 않네요. _(:3_ _)_
그 동안 제가 스레에 나타날 때의 아이디를 보시면 계속 일정하다는 점을 확인하실 수 있을거에요. 이거 저희집 인터넷 아이피라서. -
266 루이&재키주 (44111E+57) 2016. 8. 9. 오후 11:41:54아니, 밖에서 쓴 적도 없진 않았으니 계속...은 아니고 거의 대부분 그렇다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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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유우키주 (74623E+56) 2016. 8. 9. 오후 11:52:29>>265-266 사실 제 아이디도 확인해보시면...(동질감) 역시 집 밖은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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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전 12:03:27>>267
역시 집 밖은 위험합니다222.
요즘 엄청나게 더웠으니까요.
이쯤에서 내일부터 다시 학교에 나가서 무더위와 야자를 버텨내야 하는 제 동생에게 묵념해봅니다. (눈물 -
269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전 12:06:02>>268 내일부터 학교..무더위 야자... 아..개학이군요. ;ㅁ; 루이주의 동생에게 묵념을 합니다. 주 5일제 때문인가..학생들 방학이 진짜 짧은것 같네요. 절로 동정감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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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전 12:11:28>>269
이제 오늘부터네요.
맞아요...제가 고딩일 때 본격적으로 주 5일제가 시행이 됐는데, 확실히 시행 이후로 중고등학생들 방학이 많이 짧아진 게 보이더라고요.
게다가 요즈음은 방학동안 1~2주간 보충수업도 시키니 말이죠...
어. 잠깐만요. 그럼 제 동생과 기말고사 기간이 비슷하시던 코바주도 혹시...(눈물 -
271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전 12:13:20>>270 ......(눈물(묵념) 주 5일제라. 저와는 거리가 먼 단어네요. 음. 제때도 주5일제가 거론되긴 했지만..말이 좋아 주5일제지.. 한달에 한번 토요일에 쉬는걸 주 5일제라고 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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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전 12:19:22>>271
아, 그렇겠네요...
그 땐 토요휴업일이라고 불렀던가, 그랬었던가요. :3c -
273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전 12:24:56>>272 어...그런 용어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한달에 한번 토요일에 쉬고 그랬어요. 주 5일제 한다고 좋아했는데 이게 무슨 주 5일제야 하멵서 학교 다닌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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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전 12:30:12>>273
저도 그런 때가 있었죠. 그래도 쉬는 토요일이 있는 주가 되면 5일만 버티면 된다고 좋아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음, 캡틴은 주무시러 가신 걸까요. -
275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전 12:38:04>>274 아무래도 그런거 아닐까요? 피곤하다고 하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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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전 12:43:05>>275
음, 아니면 다른 일이 생기신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3 -
277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전 12:45:43>>276 그럴려나요? 뭐 급한 일이 생긴걸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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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전 1:16:23그러고보니 문득 생각난 건데
배경이 일본이니만큼 여름축제 이벤트도 한 번쯤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야시장이라든가요? -
279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전 1:19:34여름 축제 이벤트라. 그것도 괜찮네요! 유우키와 루이가 나란히 돌아다니면서 금붕어 잡기 하고 사격도 하고 그런 느낌이 되는걸까요? 보통 일본작품이면 여름 축제는 꼭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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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전 1:28:13>>279
아니면 뭔가 전뇌세계에도 연동되는 축제가 있어서 보물찾기 행사라든가 있어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개인적으로는 에그제6에서 나왔던 카피로이드를 사용한다거나, 애니판에서 보이던 것처럼 홀로그램을 띄운다든가 해서 오퍼레이터와 내비가 같이 참가하는 댄스 대회라든가 있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중이기도 하고요? :3c -
281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전 1:30:31>>280 카피로이드라. 응용되면 엄청나긴 한데..코만도맨이 카피로이드로 나타난다고 한다면.... 음..(상상중)
......대재앙이군요. 이거. -
282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전 1:40:44>>281
앗. 그런가요. _(:3_ _)_
음, 그렇다면 현실에 물리적인 영향을 못 주는 홀로그램을 띄우는 걸로 안전할지도요? 아니, 코만도맨은 몸집이 큰 편이랬으니 그것도 곤란할까요... -
283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전 1:43:57홀로그램이라면 괜찮을지도요. 사실 코만도맨이 현실화가 되면 대재앙인 이유가 코만도맨의 미사일과 코만도 봄이 발사라도 되면...그야말로 진짜로 폭발력이 위험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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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전 1:54:57>>283 아, 아무래도 그렇겠네요... :0
게임판에서의 카피로이드라면 코만도 봄 같은 공격기는 못 쓰지 않을까 했지만...음. 아직 에그제6의 스토리는 본지 오래돼서 확실하진 않고 가물가물하네요.
슬슬 잠이 오는 관계로...전 이만 이쯤에서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봐요! -
285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전 1:55:26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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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1:17:14루이주가 플러그인!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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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1:17:21용기의 플러그인! 유우키주! 트랜스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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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1:18:20에에에에?! 루이주 안녕하세요! 이 무슨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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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1:24:12>>287-288 오옷, 7초 차이! :Dc
안녕화세요 유우키주! -
290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1:24:38오타가 났네요.
안녕하세요! -
291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1:30:517초 차이로 지다니...! 이럴수가!! (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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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1:33:11>>291 (토닥토닥)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Dc -
293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1:34:34아. 그리고 새벽에 루이주에게 미처 답변하지 못한건데, 게임판의 카피로이드는 실제 네비의 공격을 쓸 수 있어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대혼란이 일어났죠. 실제로 에그제6의 최종결말도 카피로이드로 실체화를 시킨 후에 꾸미는 작전이었고요.
즉 카피로이드는 정말로 많이 위험한 물건입니다. 네. -
294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1:45:59>>293 헉, 그럼 결론은 애니판이나 게임판이나 똑같이 위험하네요. 그랬군요...!! :0c
언제 에그제 6 공략도 다시 정주행 해봐야겠어요.
음, 그러면 현재 이 스레 세계관에선 민간에서의 카피로이드 사용은 금지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겠네요...?
우리 나라와 같은 몇몇 나라들에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총기를 소지하는 게 불법인 것처럼요. -
295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1:51:13뭐, 정확히는 식칼이나 그런 느낌으로 철저하게 도덕성에 맡기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예를 들면 식칼은 사람을 찔러서 죽일 수 있잖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식칼을 금지한다거나 그러진 않잖아요?
위험하긴 하지만, 그래도 잘만 사용하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니까요. 물론 위험성은 총기에 더 가까울수도 있지만요. -
296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1:54:56>>295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3
자세한 건 캡틴에게 여쭤보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
297 ◆aA5bBlnaeU (5224E+48) 2016. 8. 10. 오후 2:08:07카피로이드의 사용이 금지되지는 않았지만 쓰는 사람은 많이 없어요.
유우키주가 말한대로 록맨 EXE6에서의 사건 이후로 규제가 좀 강화되었거든요. -
298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2:11:45아. 캡틴 안녕하세요! 바로 빠르게 답을 해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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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2:14:18>>297
안녕하세요 캡틴!
그런 느낌이군요! :0c -
300 ◆aA5bBlnaeU (41384E+58) 2016. 8. 10. 오후 2:36:32잠깐 시간이 나서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다시 이만! -
301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2:38:14>>300 나중에 봐요 캡틴!
더위와 냉방병 조심하시고요!
오늘도 저희 지역은 폭염경보가 떴습니다...하하.
그래도 실내에서는 제법 버틸만 한 것 같아요. 나가면 덥겠지만요... -
302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2:41:01안녕히 가세요! 캡틴! 나중에 보도록 해요. 그리고 여기도 폭염경보가 떴어요. 흑흑흑.. 폭염경보...! 싫어요!! 역시 집 밖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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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2:46:47>>302
아니나다를까 동생이 이 날씨 이 기온에 학교에서 에어컨을 안 틀어준다고 문자로 찡찡대더라고요.
역시 집 밖은 위험해222... -
304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2:54:38아. 그거 싫죠. 날씨는 더운데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안 틀어주는거. 그러면서도 교무실은 참 시원하단 말이죠. 빵빵하고 말이죠. 이보세요!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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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2:59:02>>304
맞아요, 저도 고등학교 때 가끔 그런 때가 있었죠...
음, 나중에 동생네 학교도 그런가 물어볼까요.ㅋㅋㅋ -
306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3:02:23>>305 아마 그 학교도 비슷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음. 딱 오늘까지만 다른 분들 오는거 기다려보고 안 오면 걍 다른 사람과 일상 돌리는건 적당히 포기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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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3:08:30>>306
음, 아마 그렇겠죠? :3c -
308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4:03:32잠시 온라인 게임을 하고 왔는데 동생 녀석이 바로 앞에 있는 리모콘 못 찾아서 자꾸 저를 불러대고 물건 없어졌다고 자꾸 성질을 내서 찾아주는 사이에 제 캐릭터는 죽어있고 클리어시간은 시간대로 늘어나있고...(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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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4:16:07>>308
아...눈물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네요. 8ㅅ8
유우키주도 종종 동생 때문에 고생하시는군요... -
310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4:18:25>>309 동생이란 이를 가지고 있는 이는 누구나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근데 정말로 너무 슬픕니다. ㅠㅠ 클리어랭크가 떨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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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4:24:12>>310 음, 그럴지도요?ㅠ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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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4:26:49>>311 결국 꺼버리고 말았습니다. 완전히 페이스를 놓쳐버리니 더 할 맛이 안 나네요. 이거.. ;ㅁ; 안 좋은 버릇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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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4:35:24>>312
뭔지 알 것 같아요 그런 기분.ㅠㅠ
힘내요 유우키주...! (토닥토닥
잠시 쉬시거나 기분전환을 위해 다른 일을 하는 건 어떠실지요. 저는 하던 일이 꼬이거나 해서 그럴 땐 그러는 게 좋더라고요. -
314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4:37:50제 생각해도 아무래도 그래야할 것 같아요. 여러모로 다른걸 하면서 머리를 식히는게 좋겠죠. 그 전에 잠시 방을 시원하게 해야겠어요. 이거 더워서 살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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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5:17:48방에 누워서 뒹굴거리다가 유우키주가 다시 슬그머니 들어옵니다. 크으..에어컨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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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5:30:42>>315 유우키주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여름에 에어컨 시원하게 틀어놓고 뒹굴거리는 거 나쁘지 않죠! -
317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5:33:13>>316 최고죠! 말 그대로! 물론 제 지갑에서 돈은 실시간으로 빠져나갑니다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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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5:36:30>>317 아...그렇죠. 최고죠. 전기요금만 아니면요....
....그런데 날이 하도 더워서 그 점에 대해서는 저희 부모님도 두손두발 다 드신 모양입니다.
냉방병으로 비염 심해지니까 너무 오래 틀어놓지 말라고는 하셔도, 전기세 때문에 오래 틀어놓지 말라고는 안 하시네요. X3 -
319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5:37:54>>318 근데 진짜 전기요금은 좀 억울한게 있어요. 맨날 뉴스 보면 전기 아껴야한다 이러는데.. 아니, 솔직히 가정집에서 쓰는 전기는 얼마 안되는거 이미 통계로 다 나왔는데 마치 가정집 때문에 전기 없는거서럼 얘기한다니까요.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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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5:46:43>>319 아, 저도 조금 비슷한 얘기 뉴스에서 들어본 적 있어요.
산업용으로 쓸 전기를 늘리기 위해 가정용 전기에 누진세를 적용하게 되었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확실히 그것도 좀 불공평한 게, 일반상가용 전기가 가정용 전기보다 훨씬 싸서 그쪽에서 많이 쓴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결론은 문 열어놓고 에어컨 틀어놓는 가게들이 나쁜 겁니다. (?)
그래서 요즈음은 그쪽을 단속해서 과태료도 물린대요. -
321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5:48:35>>320 결론은 누진세 낮춰달라! 낮춰달라! 에어컨 좀 맞아보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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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5:54:20>>321
하긴 가정용 전기의 경우는...누진세가 있어도 어차피 쓸 사람은 쓰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그렇게 전기 소비량이 문제가 된다면 굳이 누진세를 낮춰주지 않더라도 가정용 말고 다른 쪽에도 누진세 물리면 되잖아, 라고 생각해봅니다. (나쁨 -
323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5:58:21>>322 여담인데 루이주도 지금 에어컨 틀고 계시나요? 전에 보니까 자주 트시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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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6:01:08>>323 다른 날은 자주 안 틀었는데...
네, 지금은 그렇네요....날이 많이 더워져서요. -
325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6:04:16저도 올해는 좀 한번씩 트는 편이에요. 그리고 지금 막, 예약시간이 끝나버렸네요. 자. 이제 이 냉기가 사라질때까지 즐기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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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6:07:06>>325 확실히 올해 여름은 좀 많이 덥죠...
겨울은 얼마나 추워지려고 이러는 걸까요. -
327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6:08:43>>326 괘..괜찮을거에요! 서, 설마 죽기야 하겠어요?
-그리고 올해 겨울. 유우키주의 동사 사건이 뉴스로 뜨게 되는데... -
328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6:09:49>>327 음...그렇겠죠. 죽지는 않겠죠...
대신 난방비를 걱정해야 되겠지만요...? -
329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6:19:14>>328 저는 추운것도 싫긴 하지만, 그래도 추위에는 조금 강한편이에요. 루이주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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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6:38:34>>329 전 추위에 그닥 강하진 않은 편이라...겨울은 별로 좋아하지 않네요.
그나마 모기를 볼 일이 없다는 건 다행이지만요.
...작성을 눌렀다고 생각했는데 실수로 새로고침을 눌러서 안 올라갔네요. 이런. -
331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6:41:36>>330 가끔 그럴때가 있죠. 어쩔땐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오류 떠서 안 올라가서 끼야아아아악! 한적도 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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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6:43:51>>331 그렇군요. 아, 확실히 오류가 떠서 안 올라가면 좀 당황스럽죠...
-
333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7:00:17크..큰일났습니다. 에어컨의 냉기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어요. 아..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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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7:03:26>>333 그리고 곧 무더위의 습격이...
유우키주 파이팅입니다... -
335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7:08:00>>334 벌써부터 더워집니다. 에..에어컨을....아...안돼! 이대로 키면 내 지갑이 텅텅 비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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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7:16:15>>335
버티시는 겁니다 유우키주!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시지는 말고요...?ㅠㅠ -
337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7:17:02루이주의 응원을 받아 이 무더위. 반드시 싸워서 승리하고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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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8:01:55저 저녁먹고 나서 좀 쉬다 다시 돌아올게요.
나중에 봐요! -
339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8:06:59다녀오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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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aA5bBlnaeU (31037E+59) 2016. 8. 10. 오후 9:57:13루이주는 언제쯤 오실까! 레주도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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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9:59:18안녕하세요! 캡틴! 음. 아무래도 루이주도 많이 피곤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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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aA5bBlnaeU (20632E+53) 2016. 8. 10. 오후 10:08:31그러셔도 이상할건 없죠... 게다가 덥기도 해서 더 빨리 지치기도 하고...
저도 그래서 지금 록맨 팬 게임을 플레이하는 중이랍니다. 정식 시리즈는 다 해봐서 이제 팬 게임에 손을 데는 중이죠 -
343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10:10:08팬 게임이라. 재밌는 팬 게임이 있으면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아. 저도 얼마전에 마이티 넘버 9 했답니다. 정말 여러의미로 충격이긴 했는데 그래도 록맨 후속작이라는거 빼고 생각하면 할만하더라고요.
-
344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10:19:30루이주 돌아왔습니다!
쉬고 나서 슬슬 돌아오려는데 부모님이 갑자기 집안일을 시키셔서 하고 오느라 늦었어요.ㅠㅠ -
345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10:20:33어서오세요! 루이주! 집안일이라니. 수고하셨어요! ;ㅁ;
-
346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10:23:22>>342
그렇군요!
록맨 시리즈는 팬 게임도 상당히 많다고 들었어요.
>>345 고마워요! -
347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10:26:44...뭔가 빼먹은 것 같다 싶었더니만 인삿말을 빼먹었다는 걸 마솝을 누르고 나서 알았어요.
뒷북이지만 모두들 안녕하세요! -
348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10:30:53한번씩 그럴때가 있죠. 마솝 누르는거 까먹는거 말이죠. 저도 가끔씩 그럴때가 있답니다. 하핫!
-
349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10:36:40>>348 그렇군요! :3c
자유시간 먹고 난 직후에 밀키스를 마셨더니 어린이용 감기약 같은 맛이 나서 입 헹구고 왔어요. X( -
350 ◆aA5bBlnaeU (66303E+56) 2016. 8. 10. 오후 10:36:47추천하는 팬 게임이라... 일단 제가 지금 하는걸 얘기해드릴께요.
1. 메가맨 언리미티드
난이도는 꽤 높지만 스토리도 탄탄하고 무엇보다 오리지날 난이도(노말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를 클리어 하면 Z-prototype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그게 누군지는 직접해보시면 압니다.
2. 메가맨 록 포스
이쪽도 스토리가 탄탄하고 난이도를 입맛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몇몇 오리지날 보스로도 플레이가 가능한 개성이 있지요.
3. 메가맨 슈퍼 파이팅 로봇
이쪽은 스토리는 좀 단순하지만 보스들의 패턴이 딱 정해져있어서 연습을 통해 쉽게 극복할 수 있고 난이도를 정말 세세하게 조절 가능합니다. 거기다가 파츠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여러 보너스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구요.
전 이 3개를 즐겨합니다. -
351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10:40:26저 3개를 다 해본 사람으로서 나도 진정한 록맨 팬이다라고 좋아해야할지, 아니면 뭔가 잘못됬다는 것을 느껴야할지..여러모로 고민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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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10:40:39>>350
첫 번째랑 두 번째는 들어본 적 있어요. 직접 깨보진 않았지만요.
첫 번째 건 상당히 어렵다고 들었고 두 번째는 스토리나 이런저런 요소들이 흥미로웠네요! -
353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10:44:06언리미티드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역시 hp1로 시작하는 모드죠. 한번 맞으면 무조건 죽는 모드. 정말로 어려운데..진짜 어려운데..도전정신이 불타올랐습니다.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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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aA5bBlnaeU (66303E+56) 2016. 8. 10. 오후 10:45:11아니면 완성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재미는 있는 걸 해도 좋죠.
네즈미맨, 메가맨 레볼루션(이쪽은 현재 리메이크중, 전 버전으로 플레이는 가능), 메가맨 이터널 같은 종류 말이죠. -
355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10:46:42>>351 >>353
앗 유우키주도 3개 다 해보셨군요!ㅋㅋㅋㅋㅋ -
356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10:47:44>>354 음. 저것들은 들어본적이 없네요. 차후에 천천히 해보는것도 재밌을것 같네요!
>>355 네! 3개 다 해봤답니다! 이래보여도 록맨 매니아입니다! 후훗! -
357 ◆aA5bBlnaeU (66303E+56) 2016. 8. 10. 오후 10:49:06팬 게임이라 접근성이 높은게 장점이죠. 검색만 좀 하면 할 수 있으니까요.
거기에 사실상 죽어버린 록맨 시리즈를 팬들이 산소호흡기 달고 연명해주는거니까... -
358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10:52:18확실히 록맨 시리즈는....죽었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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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10:54:43>>357-358
아무래도 요즈음 와서는 그런 느낌이네요...(눈물) -
360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10:55:23>>359 사실 몇년째 그런 느낌이라고 봐도 무방합..(눈물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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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aA5bBlnaeU (66303E+56) 2016. 8. 10. 오후 10:56:12모두의 기대작이였던 마넘나가 그 꼴이 난 이후엔 캡콤을 응원하는 사람까지 생길 정도니...(눈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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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10:56:27>>360 그렇죠....(반박못함 (눈물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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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10:57:27근데 마넘나도 들인 돈이라던가 그런거 생각 안하고 해보면 그렇게 나쁘진 않아요.
...........프레임 다운만 아니었어도......(눈물4444) -
364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11:01:29>>361 >>363 (눈물55555
정통은 아니지만 그래도 건볼트라도 있어 다행이네요.... -
365 ◆aA5bBlnaeU (66303E+56) 2016. 8. 10. 오후 11:02:03솔직히 마넘나가 록맨과 아무 상관없는 게임이였다면 '참신한 설정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그래픽과 어쩡쩡한 게임성이 말아먹음'정도의 평이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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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11:06:42하필 록맨의 후속작이라는 그 느낌과 들인 돈이 엄청 나서...... 망할!! 저도 돈 냈단 말입니다! 냈다구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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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11:12:24>>365-366 그저 묵념입니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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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11:22:32......5만원이나 투자했는데..왜 결과가 그거야!! 에라아아아아아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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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11:43:55>>368
5만원이나....힘내요.ㅠㅠ
벌써 11시 40분이네요.
오늘은 에피소드 안하려나요...? -
370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11:48:03음. 안하지 않을까요? 캡틴도 돌아가신 것 같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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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aA5bBlnaeU (6257E+55) 2016. 8. 10. 오후 11:50:34진행해야할지 말지 생각중이에요. 코바주가 그토록 원하는 칠보검 관련 에피소드인데 안계셨을때 진행하면 뭐랄까... 좀 죄송스러워서요.
뭐 그래도 초반 부분은 해도 괜찮겠죠? 여러분들 생각은 어때요? -
372 루이&재키주 (2907E+56) 2016. 8. 10. 오후 11:54:12음...역시 그렇긴 하네요.
그렇다면...전 어느 쪽이든 괜찮아요! 오늘 진행하지 않고 코바주를 좀 더 기다려봐도 좋을 것 같네요...? -
373 유우키주 (46451E+55) 2016. 8. 10. 오후 11:58:30음. 확실히.. 코바주가 걸리긴 하네요. 그렇다면 코바주를 좀 더 기다려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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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aA5bBlnaeU (01947E+56) 2016. 8. 11. 오전 12:03:49여러분들의 의견이 그렇다면... 코바주를 좀 더 기다리도록 하지요.
아니면... 나중에라도 보스전까지만 진행하는것도 가능하구요. 너무 걱정마시길! -
375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전 12:06:30알겠습니다! 코바주가 그렇게 기대하셨으니 기다리는것도 예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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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전 12:15:04알겠어요. 그러면 저도 코바주를 기다려보도록 할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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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전 12:20:49그래서 말입니다만.. 캡틴은 필살기가 약화될거라더니.. 데스티니 팽이 원작 그대로의 위력으로 나왔거든요.
리저렉션 확실하게 살리는 기능인거 맞는거죠?! 덴장! 다갓님! 제발 이번 전투를 도와주세요!! -
378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전 12:25:34>>377
그래서 원작처럼 데스티니 팽 시전을 끝내기 전에 쓰러트려야 하는 상황이 됐고 실제로 그렇게 됐었죠...?
...이번 엘리제 전은 특히 여러모로 다갓의 가호가 따르길 바라야 할 것 같아요. -
379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전 12:32:10>>378 코만도맨:그냥 둘 다 한번에 날려버리면....
유우키:...너 전체 공격기가 없잖아.
코만도맨:.....아..... -
380 ◆aA5bBlnaeU (50778E+53) 2016. 8. 11. 오전 12:36:42후후 약화시키려고 했지만 그러기엔 너무 불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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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전 12:37:50NPC들 빼면 현재 전체공격기가 있는 건 노이즈맨 뿐이니 아무래도 보스전은 코바주가 계실 때 같이 진행하는 편이 여러모로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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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전 12:46:14확실히 노이즈맨에게 전체 공격기가 있었죠. 좋아! 노이즈맨! 너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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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전 12:47:52어쩌면 이번엔 노이즈맨이 크게 활약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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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전 12:51:21칠보검 이벤트에선 코만도맨은 크게 활약을 못하고 있군요. 음. 좋아. 이렇게 되면 최후의 1인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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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전 1:05:46>>384
코만도맨은 크게 눈에 띄는 활약은 없어도 크게 도움이 되는 편...그러니까 약방의 감초라고 생각해요!
공성모드나 필살기 등으로 꾸준히 딜을 넣어줄 수 있으니까요.
스트라토스 때도 코만도맨이 어썰트 스톰을 써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봐요. :Dc -
386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전 1:10:19>>385 그렇게 생각해준다면 뭔가 마음이 편하네요. 하지만 스트라토스는 정말 말 그대로 모두의 힘이 있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던거니까요! 재키는 정말 매 전투마다 크게 활약해서 너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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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전 1:14:06>>386
음, 그렇죠! 사실 스트라토스뿐 아니라 여태 상대해온 다른 칠보검들 때에도 다 그렇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고맙네요! XD -
388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전 1:16:37유우키주는 오늘은 이쯤에서 퇴장해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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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전 1:20:17>>388
네, 안녕히 주무세요! 나중에 봐요, 유우키주! -
390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전 1:25:55그리고 저도 슬슬 자러 갈까요...
오늘 일찍 일어나서 그런가 졸음이 오네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391 ◆aA5bBlnaeU (56643E+56) 2016. 8. 11. 오전 1:33:41두분 모두 좋은꿈 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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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0976E+55) 2016. 8. 11. 오전 3:39:57빰 빰 빠밤 빰 빰 빠밤...
이렇게 야밤중에 와서 갱신해놓으면...다들 좋아하겠지...??
후후...☆ -
39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0976E+55) 2016. 8. 11. 오전 4:04:46음. 리저렉션이 원작 그대로 나올 예정이라니. 내 눈을 믿을 수 없군!
매드 락 노이즈를 고르기를잘했어...! -
394 ◆aA5bBlnaeU (46335E+57) 2016. 8. 11. 오후 12:55:13리저렉션인데 단순회복기이면 이상하니까!
그리고 코바주가 없이 엘리제를 만나게 하면 양심에 찔리니까! 꼭 오시길! -
395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1:00:55코바주가 온 것은 기쁘지만 새벽에 오지 말고 저녁시간때에 오면 좋을것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눈물) 유우키주 플러그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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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1:20:04루이주도 플러그인입니다!
코바주가 밤새 다녀가셨네요! 모두들 안녕하세요! -
397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1:24:40루이주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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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1:27:43>>367 네, 좋은 오후에요. 덥지만 않으면요!
오늘 일기예보 보니까 엄청나더라고요, 거의 전국에 폭염특보가...! -
399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1:34:18>>398 조금 있다가 잠깐 나갔다와야하는것만 아니면 얼마나 좋을까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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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1:39:18>>399 지금도 더운데...(눈물)
유우키주 힘내요! -
401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1:54:21>>400 주..죽지는 않을거에요! 아마도!!(창밖 감상(햇볕(햇볕(햇볕(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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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2:00:10>>401 설마 죽기까지 하겠어요?ㅋㅋ 그래도 무사히 돌아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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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2:09:58슬슬 저는 외출할 시간이 되어서 외출할게요! 하하하. 살아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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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2:11:04>>403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유우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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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4:01:51(흐느적흐느적(이것은 녹아내린 유우키주입니다(철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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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4:05:41>>405
유우키주 어서와요...!
이렇게 된 이상 아이스크림을 모니터 앞...에 흔들기라도 해드려야...! -
407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4:06:54>>406 루이주 안녕하세요! 아이스크림을 흔들어주시나요? 그럼 전 아이스커피를 모니터 앞에서 흔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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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4:11:44>>407
키보드에 안 쏟게 조심하시길!ㅋㅋㅋ
역시 여름엔 시원한 간식거리가 좋죠! (*・∀・) -
409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4:23:21>>408 이렇게 한방을 먹이다니! 과연 루이주! 보통 상대가 아니로군요!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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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4:30:20>>409
유우키주도 만만치 않아요! (˚∀˚) -
411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4:33:43그렇군요. 그럼 둘 다 엄청난걸로 하도록 하죠!(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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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4:39:12>>411 그러면 되겠네요!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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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aA5bBlnaeU (79726E+58) 2016. 8. 11. 오후 4:56:16요새 잠시 하던 게임들을 내려놓고 새 게임인 크리티카를 하고 있는데 꽤 재밌네요. 이들만에 45를 찍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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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5:01:15>>413 캡틴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온라인 게임은 잘 안 해서 크리티카도 이름만 들어봤지만요? -
415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5:01:28크리티카라. 들어본적이 있는 게임이네요. 하진 않지만요. 이틀만에 45라니. 엄청 재밌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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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5:12:04최...최종병기 에어컨을 틀고 싶어! 하, 하지만..지갑에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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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5:16:36>>416 오늘도 유우키주는 무더위와 전기세 사이에서 고민하시는군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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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5:25:44>>417 하지만 너무 더운걸요! 너무 더워서 힘들단 말이에요. 크으으으! 지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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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5:33:57>>418
그렇죠...덥죠.
포기하면 편하긴 하지만....음, 어쨌든 힘내요. _(:3_ _)_ -
420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6:25:18잠시 서버가 터졌었던 모양이네요. 아무튼 저는 결국 참지 못하고 최종병기를 가동시켰습니다. 가라! 내 돈들아! 사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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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6:29:21>>420 어라, 그랬던가요? 전 잠시 다른 일을 하고 오느라...잘 모르겠네요.
기어이 가동시키셨군요...저도 방금 틀었어요! -
422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6:37:23>>421 역시 돈보다는 시원함이 중요합니다. 물론 전 거지가 되겠지만..그래도 더운건 싫으니까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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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6:43:09>>422 그렇군요.
솔직히 요즘은 너무 더워서...어쩔 수가 없지 않나 싶네요. _(:3_ _)_ -
424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7:25:18유우키주 저녁을 먹고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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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7:31:26>>424
맛있게 드시고 오셨나요!
전 아직 안 먹었지만요. -
426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7:33:59나름대로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아침도, 점심도, 저녁도 든든히 먹는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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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7:39:52>>426
그렇군요! :3
저도 웬만하면 굶지는 않는 편이긴 해요. -
428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7:42:03무엇보다 오늘 저녁은 고기였습니다. 히힛. 고기 맛있어요! 더위 때문에 지쳤는데 다시 기운이 솟구치는 것 같네요. 아니, 에어컨 덕분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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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7:52:57>>428
그렇군요! 부럽네요.
둘 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봅니다. :3c -
430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8:01:01일찍 일어나서 그런가 약간 피곤하네요.
슬슬 저녁 먹을 때이기도 하니까요, 저 저녁도 먹고 나서 좀 쉬다가 다시 올게요! 나중에 봐요! -
431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8:01:22음. 그러시군요. 그럼 루이주도 푹 쉬다가 오세요!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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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9:58:16잠깐 자고 온 루이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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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10:06:04푹 주무셨나요? 루이주? 정말로 많은 피로가 쌓인 모양이네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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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10:09:46>>433
푹 자려고 하지 않았는데 푹 자버렸어요. 하하!
덕분에 지금은 괜찮아요! -
435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10:11:50다행이네요. 원래 피곤할땐 푹 자는게 좋은 법이니까요. 음. 그거와는 별개로 오늘도 코바주는 오지 않는걸까요? 새벽3시에 오지 말고 이 시간대에 오라구요! 코바주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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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10:14:16>>435
아무래도 그런 거겠죠!
음, 그러게요. 저도 코바주가 일찍 오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좀 있네요! -
437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10:28:45모기에게 왕창 물렸는지 엄청 간지럽네요. 어째서 이렇게 된거지. 매일 샤워하는데..;ㅁ;
-
438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10:35:26>>437
가끔 보면 그럴 때 있죠.
모르는 사이에 모기에게 기습공격을 당해버리는... X( -
439 ◆aA5bBlnaeU (14385E+58) 2016. 8. 11. 오후 10:35:39원래 모기는 이산화탄소와 남자에게 더 끌린다고 하더라구요. 샤워를 아무리 한다해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안된다는 말씀!
그건 그렇고... 코바주가 오기 전에 조금이라도 진행을 해서 코바주가 엘리제를 빨리 만나게 하는게 좋을련지... -
440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10:38:12제가 남자라서 모기를 끌어들이는걸까요? 그런걸까요? 음. 그리고 일단은 코바주에 대한거지만.. 솔직히 언제까지나 코바주를 기다릴순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딱 오늘까지만 코바주를 기다려보고 안 오면 그냥 내일 파바박 하고 나가버리는건 어떨까요?
코바주가 엘리제를 원하는건 알지만, 결국 오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인거잖아요? -
441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10:45:28>>439-440
그렇지만 물리는 건 루이주도 마찬가지이므로...그냥 모기가 알아서 사람을 찾아오는 것 같네요. _(:3_ _)_
음, 그렇죠. 저도 유우키주와 동감이에요. 언제까지나 기다리는 건 곤란하니...일단 오늘까지만 더 기다려봐요. -
442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10:49:01아. 그거와는 별개로 루이주. 내일 일상 한번 안 돌릴래요? 유우나도 한번 등장시켜볼까 해서요. 코만도맨을 무리하게 개조시키다가 폭주해버리고 3:1이건 2:1이건 해서 막아보는 일상으로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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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10:56:26>>442
결국 저번에 말씀하셨던 거 진짜로 하시는 건까요...! 네, 전 괜찮아요! (˚∀˚) /
넷배틀 하는 일상 킵해둔 게 있지만 이것도 코바주가 오셔야 마저 돌릴 수 있을테니 말이죠... -
444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11:00:15여기서 아주 한번 살짝 다갓을...! 코만도맨이 폭주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뭔가요?!
.dice 1 3. = 3
1.다크칩을 사용해라. 강해지고 싶지? 사용하도록.(처맞
2.네비 커스터마이즈 강제 개조
3.프로그램 강제 개조 -
445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11:00:301번이 걸렸으면 최고의 개그였을텐데...!
-
446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11:02:48>>444-445
1번 뭔가욬ㅋㅋㅋㅋ개그 루트인가요...!ㅋㅋㅋ -
447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11:05:55
>>446 록맨에그제4 광고 패러디에요. 저기서 말하는 대사가.. 다크칩을 사용해라.(안돼!) 강해지고 싶지? 사용하도록.(사용하지 마!!) 이거랍니다. -
448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11:09:15>>447 어라, 실사 광고인가욬ㅋㅋㅋㅋㅋ
콘솔 게임 광고는 실사 광고를 얼마 못 본 것 같아서 뭐랄까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3c -
449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11:11:53음, 아닌가요. 닌텐도 쪽 기기들이 국내 정발된 뒤부터는 실사 광고 좀 나왔던가...
그래도 그 이전 게임들의 TV 광고가 저렇게 나갔다는 걸 생각하면 뭔가 약간 신기하네요. -
450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11:12:06>>448 네. 저 광고는 초기가 실사 맞습니다. 에그제4에서 다크칩이라는게 처음 기용이 되어서 그거 관련으로 광고가 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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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11:14:05>>450 그렇군요! :0c
-
452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11:24:22프로그램이 강제 개조되어서 날뛰지만 그래도 보스급이니까 공격은 10~20 이렇게 줄어들게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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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11:28:32>>452 음, 그렇게 되겠지요!
3:1 혹은 2:1이면...유우나의 파트너 내비도 등장하는 걸까요! :3c -
454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11:30:25>>453 네. 등장하게 될거에요. 마이티 넘버9애들이 여기에 안 나온다는걸 알았기에 마이티 넘버 9 보스중 하나를 넷네비 화 시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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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11:40:07>>454 앗. 그렇군요! 과연 누구일련지...! :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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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11:44:11>>455 어차피 숨길것도 없으니까 말하자면 에비에이터EX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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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11:48:15>>456 그렇군요...!
뭔가 자유분방해 보이는 게 제법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3
카이즈키&어비스맨도 온다면 육군(재키)+해군(어비스맨)+공군(에비에이터) 3총사 결성일까요! (아님 -
458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11:49:10어라?! 정말로 그렇게 되네요?!(이제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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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루이&재키주 (71288E+56) 2016. 8. 11. 오후 11:56:50>>458
이렇게 된 이상 진짜로 어비스맨도 등장시켜야겠군요...!ㅋㅋㅋ
뭔가 시끌벅쩍한 일상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 / -
460 유우키주 (88094E+56) 2016. 8. 11. 오후 11:58:05그 와중에 유우키만 유무룩한 상황이 되겠군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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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전 12:03:07>>460
음...그렇네요. 유우키는 코만도맨이 진정될 때까지 지켜보기만 해야 할 테니 말이죠... -
462 유우키주 (5976E+56) 2016. 8. 12. 오전 12:04:40과연 어떤 대화들이 이어질지 묘하게 궁금해지네요. 아. 의외로 루이와 유우나는 되게 잘 통할것 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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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전 12:10:00>>462
그런가요! 사실 저도 궁금해지네요! :0c
어떤 점에서 잘 통할지는...음, 만나보면 알 수 있으려나요. :3 -
464 유우키주 (5976E+56) 2016. 8. 12. 오전 12:10:59>>463 뭐 실제로 만나봐야 알 수 있는거니까요. 꼭 만나보게 하고 싶네요. 아. 참고로 유우나는 애들에 대해서 전혀 모릅니다. 유우키가 말 안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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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전 12:16:31>>464
그렇겠네요! 저도 동감이에요.
음, 그러고보니 저번의 메일에서도...유우키는 유우나에게 넷 세이버스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죠. 루이는 카이즈키와 어비스맨에게 열심히 썰을 풀었지만요...! -
466 유우키주 (5976E+56) 2016. 8. 12. 오전 12:20:05기본적으로 유우키는 자신의 일에 대해선 타인에게 말하지 않으니까요. 어느정도 그 밖으로 퍼지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찾아왔을때 루이를 못 알아볼지도 모릅니다. 아니요. 100% 못 알아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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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전 12:27:45>>466
음, 전혀 말하지 않았다면 아무래도 그렇겠네요. :3
루이도 넷 세이버스 소속이라는 걸 알게 된다면 반응이 엄청날지도 모르겠네요...! -
468 유우키주 (5976E+56) 2016. 8. 12. 오전 12:30:03>>467 그 반응에 대해서는 일상을 기대해주세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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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전 12:33:34>>468 그래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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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유우키주 (5976E+56) 2016. 8. 12. 오전 12:45:51음. 결국 오늘도 이렇게 코바주는 오지 않는군요. 그렇다면 이대로 엘리제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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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전 12:50:17>>470 그렇게 되네요...
개인적으론 아쉽긴 해요. -
472 유우키주 (5976E+56) 2016. 8. 12. 오전 12:53:25저도 마찬가지에요. 하지만.. 아쉬워도 어쩔수 없는거니까요. 언제까지나 계속 기다릴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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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전 1:01:02>>472 아무래도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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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유우키주 (5976E+56) 2016. 8. 12. 오전 1:10:13그럼 유우키주는 평소보다 좀 빠르긴 하지만 이쯤에서 퇴장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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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aA5bBlnaeU (53868E+56) 2016. 8. 12. 오전 1:11:03할수 없군요. 내일부터 그럼 에피소드를 다시 진행할께요! 오늘은 좀 피곤해서...
다들 내일 봅시다! 모두들 좋은 꿈 꾸세요! -
476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전 1:19:48>>474-475
네, 유우키주도 캡틴도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이만 자러 가볼게요!
자정이 지났으니 다시 만나는 건 오늘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어쨌든! 모두들 나중에 또 봐요! -
477 유우키주 (5976E+56) 2016. 8. 12. 오전 10:20:11용기의 플러그인. 유우키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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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1:38:26루이주도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
479 유우키주 (5976E+56) 2016. 8. 12. 오후 3:17:49유우키주 다시 재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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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3:19:45>>479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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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유우키주 (5976E+56) 2016. 8. 12. 오후 3:23:17>>480 루이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에요! 날씨는 되게 덥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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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3:28:37>>481
네, 여기도 오늘 되게 덥네요.... -
483 유우키주 (5976E+56) 2016. 8. 12. 오후 3:31:05>>482 물에 얼음이라도 넣으면 나을까 해서 냉동실을 열었는데 전에 사두고 보관했던 아이스크림이 있는게 모이더라고요. 산지 꽤 됬는데 까먹고 있었거든요. 아직 있다니! 완전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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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3:36:06>>483
뜻밖의 행운인가요! 아이스크림! 부럽네요! :3c
전 저번에 부모님이 사오셨던 이마트 망고빙수가 맛있던데 또 사오시라고 해볼까 싶어요. -
485 유우키주 (5976E+56) 2016. 8. 12. 오후 3:37:00아. 전에 드셨던 빙수가 이마트 망고빙수였나보죠? 그때 진짜 맛있게 드시던데. 저도 언제 한번 먹어볼까 생각중이에요. 사실 빙수는 잘 먹지 않는 편이지만..워낙 맛있게 드셔서 저도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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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aA5bBlnaeU (55593E+57) 2016. 8. 12. 오후 3:37:38저도 더워서 냉장 보관 해놨던 요플레 섭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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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유우키주 (5976E+56) 2016. 8. 12. 오후 3:39:42캡틴 안녕하세요! 음. 그거와는 별개로 오자마자 바로 전에 말했던 일상이나 해볼까 했는데 이것저것 준비해야할게 많네요. ;ㅁ; 놀러가는건 다 좋은데, 준비해야하는게 너무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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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3:48:48>>485
아뇨 그건 그냥 해태꺼...아니 롯데꺼였나요.
이마트 빙수는 다른 날 먹었어요.
>>486
안녕하세요 캡틴!
흔히 보는 살구색 요구르트 얼려먹는 건 봤는데 요플레 얼려먹는 건 금시초문이네요...?
>>487
음, 그렇죠. 맞아요, 놀러나갈 준비 하는 거 귀찮죠...
일상은 시간 되실 때 느긋하게 하죠! 전 괜찮아요! -
489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3:51:48이마트 빙수...제가 사온 건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슈퍼에서 파는 2천원짜리보단 비싸다고 들었어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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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유우키주 (5976E+56) 2016. 8. 12. 오후 4:01:01잠시 가방을 좀 싸고 왔습니다. 음. 쉬엄쉬엄 병행하면서 하면 어떻게든 되겠죠. 그래서 루이주. 일상 돌리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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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4:05:23>>490
쉬엄쉬엄...나쁘지 않죠. 네, 돌립시다!
음,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
492 유우키주 (5976E+56) 2016. 8. 12. 오후 4:06:46음. 그냥 가볍게 어비스맨도 나온다고 했으니까 어비스맨과 재키가 전뇌세계에서 놀고 있는 선레로 부탁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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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4:10:17>>492
네, 그러면 그렇게 할까요!
선레 써올게요! -
494 루이&재키 (15855E+56) 2016. 8. 12. 오후 4:39:39어쩌다보니 또 다시 전뇌세계에서 마주친 재키와 어비스맨.
마침 내비들은 제법 한가한지라, 재키와 어비스맨은 아키하라 에리어 한 구석에서 캐치볼로 시간을 때운다.
루이와 카이즈키는 이따금씩 둘을 살피면서, 각자 방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슬슬 지루하네."
그렇게 말하며, 재키가 받은 공을, 다시 던지지 않고 그대로 집어넣었다.
"응...이제 뭐할까 쟈키."
어비스맨도 동감인지 재키 쪽으로 걸어오며, 말한다.
"글쎄, 앉아서 잡담이나? 겸사겸사 쉬자는 이야기네."
"음...응. 그러자. 이러다 보면 또 뭐하고 놀지 생각나겠지!"
적당히 근처의 벤치에 나란히 앉는다.
[오늘은 제법 평화롭네.]
[응, 임무도 없고 말이지...]
펜을 문제집 위에 잠시 내려놓으며 카이즈키가 던지는 말에, 노트에 낙서를 하며 루이가 느긋이 대답한다. -
495 유우키-루이 (5976E+56) 2016. 8. 12. 오후 4:47:46ㅡ저벅 저벅 저벅
ㅡ저벅 저벅 저벅
아키하라 에리어 한복판을 코만도맨은 걷고 있었다. 하지만 그 분위기는 너무나도 이상하기 그지 없었다. 평소와는 다르게 그의 두 눈동자에는 초점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았다. 그리고 유우키와의 대화도 들려오지 않았다.
그의 PET에서 플러그인을 했다고 한다면 유우키와의 대화소리가 안 들릴리가 없었다. 지금의 그의 모습은 마치 혼자서, 유우키의 지시와는 다르게 자기 멋대로 플러그인을 해서 전뇌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는 모양이었다.
저벅저벅 거리는 발소리가 그곳에서 울러퍼지고 있었다.
정말로 한가롭고 평화로운 그곳을 코만도맨은 조용히 걷고 있었다. 하지만 곧 그의 발걸음은 멈춰졌다.
"으으....으으으...으아아아!!!"
갑자기 그는 괴성을 지르기 시작하며 미사일 포트에 미사일을 가득 채워넣었다. 그리고 무차별적으로, 주변을 향해서 미사일을 마구마구 발사하기 시작했다. 그가 쏘는 미사일은 연습용 훈련탄이 아니라 정말로 실탄이었다.
여기저기에 미사일들이 마구마구 떨어지기 시작했고 평화롭던 아키하라 에이리어 안은 곧 강한 폭발음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평화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던 네비들은 곧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기 시작했다.
"파괴..파괴...파괴..파괴해라..파괴해라. 파괴해라..!"
작게 중얼거리면서 그는 또 다시 주변으로 강하게 미사일을 연사적으로 날려대기 시작했다. 또 다시 강한 폭발음이 주변에 울러퍼지기 시작했고 그 중 미사일 한 발은, 재키와 어비스맨이 방금전까지 놀고 있던 벤치 주변에도 떨어져서 강한 폭발음을 내면서 터져버렸다.
말 그대로 평화롭던 아키하라 에이리어는 순식간에 혼란의 현장으로 바뀌어가고 있었다. -
496 루이 - 유우키 (15855E+56) 2016. 8. 12. 오후 5:09:42멀리서 코만도맨을 발견한 재키가 인사하려 손을 들지만...곧 의아한 표정으로 다시 손을 내린다.
"왜 그래 쟈키?"
"낯익은 얼굴이 보이는데 뭔가 이상하단 이야기야."
"어...정말이네. 저거 코만도맨 아니야아? 으앗!"
뒤이어 코만도맨을 발견한 어비스맨 역시 뭔가 이상함을 감지하지만, 들리는 비명과 폭발음에 움찔, 몸을 숙인다.
[야, 루이. 저거 네 동료분 내비 같은데.]
[코만도맨?! 코만도맨이 여기서 왜...]
카이즈키와 루이 역시 상황을 알아차린 듯 외치고는, 각자 보던 것들을 잠시 치워놓고 PET를 든다.
"일단 말리러 가야 할 것 같은 이야기지?"
재키가 그렇게 말하며 앞장선다.
"응. 꼭 폭주하고 있는 것 같아...."
어비스맨도, 고개를 끄덕이고는 재키를 쫓아간다.
[당연히 말려야지. 저번에 봤을 때와는 달리 딱히 정상으로 보이진 않네.]
카이즈키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안경을 밀어올린다.
[응, 무슨 일이 생긴 게 분명해. 너흰 빨리 가봐! 카이 형은 내비들 좀 봐줘. 난 하세가와 형한테 연락해볼게.]
[오케이.]
당황한 표정을 짓던 루이도, 곧 침착하게 카이즈키에게 말하고는, 카이즈키의 대답이 돌아오자 바로 문자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하세가와 형! 큰일났어요! 지금 아키하라 에리어에서 코만도맨으로 보이는 내비가 날뛰고 있는데 보셨어요?] -
497 ◆aA5bBlnaeU (75509E+53) 2016. 8. 12. 오후 5:18:12왠지 재미있어 보인다... 저도 참여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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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5:23:23>>467 3인 일상인가요...!
유우키주가 괜찮으시다면 저도 괜찮아요! :D -
499 유우키-루이 (5976E+56) 2016. 8. 12. 오후 5:24:25지금으로부터 약 1시간 전. 유우키는 코만도맨의 파워를 좀 더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서 나름대로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코만도맨의 개조를 하고 있었다. 코만도맨도 더 강해질수 있다면 괜찮다면서 허락했고 둘은 서로의 합의 하에 프로그래밍을 시작했다.
하지만 좀 더 강해지고 싶다는 욕심이 너무나도 컸던게 문제였을까? 프로그래밍은 치명적인 오류를 일으켜버렸고 코만도맨은 괴로운지 크게 괴성을 내지르면서 멋대로 전뇌세계로 플러그인 해버렸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유우키는 멍하게 텅 비어있는 PET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코만도맨의 모습에, 자신이 한 일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깨달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강해지기 위한 프로그래밍. 즉 커스터마이즈 부분에서 뭔가 문제가 있었던게 분명했다. 뭔가가 잘못되어서 코만도맨에게 큰 고통을 주었고,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한 코만도맨은 전뇌세계로 멋대로 플러그인 해버린게 틀림없었다.
"코만도맨...! 코만도맨...!! 젠장..! 대체 어떻게 해야!!"
아무리 찾아보려고 해도, 네비가 없는 이상, 자신으로서는 전뇌세계의 모습을 확인할 수도 없었고, 그 때문에 코만도맨이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었다. 너무나도 불안하기 짝이 없는 심정 속에서 유우키는 온 몸을 천천히 떨고 있었다.
자신은 무슨 짓을 해버렸는가. 코만도맨에게 대체 무슨 짓을 해버렸는가. 무리한 프로그래밍을 해버린 자기 자신에게 한탄하며, 그는 어찌해야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그의 PET으로 루이가 보낸듯한 문자가 한통 들어왔다. 아키하라 에이리어에서 코만도맨으로 보이는 네비가 날뛰고 있든 문자. 그것을 보고 그는 확신했다. 그것은 분명히 코만도맨이었다. 뭔가가 잘못되어서 폭주하여 날뛰고 있는게 분명했다.
[부탁이야! 유메하라! 코만도맨을, 코만도맨을 막아줘! 지금 코만도맨은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고 있어! 부탁이니까 제발 코만도맨을 막아줘! 나 때문에... 나 때문에....]
이어 그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손을 부들거리며, 그런 내용의 문자를 루이에게로 전송했다. 그리고 침대에 앉아서 괴로운지 자신의 머리를 두 손으로 잡고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 그 상황이 너무나도 고통스럽기 짝이 없었다.
한편 전뇌세계에선 코만도맨이 여전히 작은 신음소리와 괴성을 내면서 주변으로 무차별적 미사일 투하를 시작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앞에 보이는 어비스맨과 재키의 모습에 그는 시선을 그쪽으로 향했다.
"....파괴...파괴...파괴...파괴... 모든걸 파괴.. 화력으로 날려버린다...!!!"
이어 그는 코만도맨쪽으로 달려오는 둘에게로 미사일을 마구마구 발사하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미사일은 그들에게 명중하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연쇄적으로 폭발이 계속해서 쾅쾅쾅 일어났고 어떤 곳에서는 불꽃도 솟아오르고 있었다.
"....모두....적... 적은 없앤다. 날려버린다...쓸어버린다아아아아아!!" -
500 유우키-루이 (5976E+56) 2016. 8. 12. 오후 5:24:58네. 괜찮습니다! 캡틴! 어.. 그러면 이거 몇대 몇인거죠? 여기서 유우키 주변인인 유우나와 그 네비도 나올 예정인데... 완전 레이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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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5:31:02>>500 그렇네요, 정말 레이드네요!
그러면 이제 캡틴이 잇길 기다리면 될까요! 아니면 제가 먼저 이을까요! -
502 유우키-루이 (5976E+56) 2016. 8. 12. 오후 5:32:13음. 그냥 가볍게 저-캡틴-루이주 이렇게 차례로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왠지 순서가 여기서 시그널맨이 등장해야 뭐가 될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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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5:33:55>>502 전 어느 쪽이든 괜찮으므로, 그렇다면 캡틴을 기다려보도록 할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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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aA5bBlnaeU (82911E+55) 2016. 8. 12. 오후 5:45:18그럼 제가 이어올께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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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본관과 야상곡의 일상 (82911E+55) 2016. 8. 12. 오후 5:53:52"렛츠 고 사이랜더!!"
코만도맨의 뒤에서 달려온 사이랜더가 코만도맨의 위를 스쳐 급정차를 했다. 잠시후, 그 안에서 시그널맨과 녹턴이 내리며 말했다.
"넷 세이버즈에서 급한 연락을 받고 출동했다! 적은 누구인가!"
"어... 아무래도 코만도맨인거 같아."
녹턴의 말에 시그널맨이 뒤를 돌아보고 말했다.
"...언젠가 한번쯤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지만 드디어 일을 저질렀나!"
"훈계는 나중이야. 일단 사이랜드부터."
"알고 있다! 스탠드 업! 사이랜더! 민간인들을 대피시켜라!"
시그널맨이 사이랜더를 변형시킨뒤 명령을 내려 이동시키고 나서, 전투태세를 취했다.
"어떤 일인진 모르지만... 막아주마!" -
506 유우키주 (5976E+56) 2016. 8. 12. 오후 5:58:41이놈의 시그널맨이 언젠간 한번쯤 이런 일이 일어날줄 알았다고...?! 아군으로 보지 않았던것이냐...!(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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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루이 - 모두에게 (15855E+56) 2016. 8. 12. 오후 6:01:32[...카이 형, 저거 코만도맨 맞대.]
유우키에게서 온 답장을 보고는, 루이가 굳은 표정으로 말한다.
[코만도맨이랑 하세가와 형한테 뭔가 안 좋은 일이 생겨서,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대로 혼자서 폭주하고 있는 것 같아...하세가와 형이 막아달라고 부탁했어.]
[하...이게 무슨 난리냐.]
루이의 설명에 카이즈키가 이마를 짚다가.
[딱히, 안 도와주겠다고 한 적 없지만.]
"응, 쟈키의 친구니까! 도울게!"
그러면서, 다시 고개를 든다.
그의 말에, 날아오는 포격에 잠시 잠수해 숨던 어비스맨도, 그렇게 외치며 나와서 한 팔을 총구 형태로 바꾼다.
"역시 롱테일 브라더스네-!"
재키가 엄지를 들며 미소짓고, 역시 전투 태세에 들어간다.
그러다, 시그널맨과 녹턴을 발견하고 클로를 장착한 팔을 흔들며 외친다.
"시그널맨, 녹턴! 잘 왔어! 좀 도와달란 이야기야!"
루이 역시 서둘러 상황을 살피고, 유우키에게 답장을 보낸다.
[하세가와 형,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진 모르겠지만 저희 사촌 형이랑 형네 내비도 도와주기로 했어요. 시그널맨, 녹턴도 도와주러 온 것 같아요. 그러니까 괜찮을 거에요!] -
508 ◆aA5bBlnaeU (82911E+55) 2016. 8. 12. 오후 6:06:45>>506
내심 유우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계속 강함을 추구하는걸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지라...
시그널맨:경관은 폼으로 하는게 아니지!
그건 그렇고 레이드 방식은 어떻게 할 껀가요? -
509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6:11:07>>508
그랬군요! :0c
음, 넷배틀/이벤트 때처럼 돌아가면서 행동하는 방식이 될까요.
다만 hp나 이런 건 약간 상의가 필요할지도요?
시그널맨과 녹턴이 가세했으니 5대 1이 되는 거니까요, 전투 부분은 의외로 금방 끝날지도 몰라요. -
510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6:16:11[......부탁해.]
자신에게 온 문자를 확인하고서, 그는 짤막하게 루이에게로 답장을 보냈다. 상황은 알 수 없지만, 카이즈키와 시그널맨, 녹턴도 그 현장에 있는 모양이었다. 대체 얼마나 판이 커져야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절망감... 무력함... 슬픔... 죄책감.
그 많은 감정들이 그의 마음속에 흘러넘치기 시작했고, 그는 여전히 머리를 자신의 두 손으로 꽉 잡으며 괴로워했다. 하지만 곧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이대로 가만히 있으룻는 없는 일이었다.
자신도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기에,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방 밖으로 빠르게 뛰어가듯이 나갔다.
한편 아키하라 에이리어.
재키와 어비스맨, 거기에 시그널맨과 녹턴까지 등장한 이 상황은 그야말로 대형사태나 마찬가지였다. 어비스맨을 빼면 모두 한 팀으로 싸웠던 동료. 하지만, 프로그래밍 에러로 인해서 폭주해버린 코만도맨은 전혀 그들을 알아보지 못했다.
"나의 앞을 가로막는가."
근엄하면서도 살벌한, 말 그대로 살기가 가득찬 목소리로 그는 네비 4명을 노려보았다. 그리고서는 미사일 포트의 미사일과 코만도 봄 발사 장치에 코만도 봄을 장전했다. 그리고는 살벌한 분위기를 강하게 풍기면서 크게 괴성을 질렀다.
괴성이 끝나고서, 그는 앞을 바라보았다. 그리고서는 모두가 다 잘 들릴 수 있을 정도로 살벌하면서도 강한 목소리로 말했다.
"적...너희들은 적.. 전부...전부 날려버린다...!"
//
BOSS:코만도맨 HP 2500
곧 이어서 5:1이 될테니까 이 정도면 충분하겠죠. 체력. 아마도. -
511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6:18:46우리 쪽은 넷 배틀 시의 HP(500)을 적용하면 되는 걸까요!
지금 상태의 코만도맨이라면 어썰트 스톰도 분명히 쓸 테니 말이죠... -
512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6:21:42>>511 사실 제가 생각하는건 코만도맨이 보스들처럼 데미지가 대폭 약화되어서..
미사일과 코만도봄은 데미지 10~30 사이.
공성모드가 30~40
어설트를 50~100 사이로 하려고 생각중이었거든요. 아군의 hp는 스토리때의 hp를 적용하고요. 음. 배틀시의 hp를 적용한다고 한다면 그렇게 해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네요. -
513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6:23:49>>512 아, 그렇게 한다면 에피소드 진행 때의 HP로 해도 되겠군요!
캡틴도 괜찮으시다면 그렇게 하죠! -
514 ◆aA5bBlnaeU (58294E+54) 2016. 8. 12. 오후 6:25:31>>512
HP가 150이라 가정하면 조금 버겁지만 적절하겠네요. 전 찬성입니다! -
515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6:27:58음..그럼 코만도맨은 hp를 2000으로 내릴게요. 5;1이라서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요. 버거울진 모르겠지만, 전에 3000의 적도 싸운적이 있었고 말이죠. 아무튼 저대로 가도록 해요!
-
516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6:33:25어비스맨의 어비스 다이브는...
그대로 두면 7~9 떴을 때의 효과(직후 자신에게 오는 공격 무효, 3턴간 아군 데미지 10 감소)가 상대적으로 상향되므로 거기만 살짝 바꿀까 합니다.
"3턴간 아군 데미지 10 감소" 부분을 "3턴간 자신에게로 공격 유도(50% 확률)"로요. 괜찮겠지요? -
517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6:34:03>>515 오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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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6:35:27>>516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렇게 되면 제가 또 다이스를 돌려야하는게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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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6:36:50아니, 아예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그냥 >>516으로 효과를 고정해버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회피/유인용으로만 쓴다는 느낌으로요? -
520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6:38:39>>518 유도 성공 여부 다이스는 제가 레스와 함께 굴리려고 생각중이에요! 그걸 보고 반응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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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6:40:24>>520 알겠어요! 그럼 그대로 참고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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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aA5bBlnaeU (58294E+54) 2016. 8. 12. 오후 6:45:22그럼 제가 이제 반응 레스 쓰면 되는걸까요? 상담은 다 끝난거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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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6:47:39이 이상 이의 없으시다면 이번 전투에서 어비스 다이브는 다음과 같이 효과가 고정됩니다!
어비스 다이브
-쿨타임 3턴, 0, 10 다이스. 0, 10이 나오면 시전 실패
다이스 성공 시 직후 1턴간 자신이 받는 데미지 무효, 다음 3턴간 50%의 성공률로 자신에게로 공격 유도
>>522 네, 그런 것 같네요! -
524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6:48:50>>523 일단은 이번 전투에서만 그런 걸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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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6:50:09>>522 반응레스 쓰시면 될듯 합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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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6:54:35아..그거와는 별개로 전 빠르게 밥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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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6:58:24>>526 맛밥하시고 오세요 유우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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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본관과 야상곡의 일상 (58294E+54) 2016. 8. 12. 오후 7:02:36"어떻게든 진정시키는 수밖에! 간다 녹턴!"
"응. 빨리 진정시키자. 코만도맨이 날뛰면 피해가 크니까."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이 먼저 시그나이저에 캐논을 장착해 공격하자 녹턴의 빛의 광탄을 날려 공격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포격:.dice 80 180. = 88
대상:코만도맨.EXE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48
대상:코만도맨.EXE -
529 루이 - All (15855E+56) 2016. 8. 12. 오후 7:05:07"아, 그래. 가로막을 만 하니까 가로막는단 이야기네."
재키가 가끔 보이는 그 심술궂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한다.
상대는 코만도맨. 강한 화력으로 상대를 쓸어버리는 포격형. 그렇다면 더욱 방어를 튼튼히 해야겠지. 그렇게 판단한 루이가 지시를 내린다.
[재키, 방어막부터.]
"오케이."
재키는 방어 공명 장치를 설치해 바닥에 내려놓고, 이어서 반구형 보호막이 나타난다.
[어비스맨, 우리도 간다. 공격해.]
"응! 정신 차려, 코만도맨!"
어비스맨 역시, 곧바로 코만도맨에게 물거품 모양의 탄막을 발사한다.
광역 방어 공명장치 사용
어비스맨 공격 .dice 0 100. = 37 -
530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7:09:09상의하는 데에 예상보다 오래 걸리길래...캡틴 기다리면서 미리 후딱 작성해뒀습니다! :3
-
531 코만도맨-ALL (5976E+56) 2016. 8. 12. 오후 7:11:11"크아아아아아아아아!!"
시그나이저 포격 공격과, 세인트 라이트 공격, 거기에 어비스맨의 물거품 탄막을 맞고서 코만도맨은 고통스러운지 크게 괴성을 질러댔다. 하지만 어느때처럼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벌떡 일어섰고, 주변을 둘러보면서 주변에 세워져있는 베리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서는 미사일 포트를 천천히 움직여서 그 공격 방향을 공명장치쪽으로 향했다.
지금의 코만도맨은 말 그대로 파괴 본능만으로 날뛰고 있는 생명체. 말 그대로 미친듯이 날뛰고 있는 존재 그 자체였다. 광기에 날뛰는 두 눈빛으로 그는 눈 앞의 공명장치를 바라보았고, 그대로 인정사정없이 미사일 포트의 미사일을 쏘았다.
수많은 미사일들이 비처럼 쏟아지기 시작했고, 공명장치 부근에서 연속으로 터지고 있었다.
한편, 유우키는 루이의 방 앞에 멈춰서서 긴급하게 문을 두들기고 있었다. 아무래도 그가 향한곳은 유메하라 루이, 그의 방인듯 했다.
"유메하라! 문 좀 열어줘! 아주 잠깐이면 되니까...!"
//
.dice 10 30. = 11 (공명장치)
hp-1727 -
532 코만도맨-ALL (5976E+56) 2016. 8. 12. 오후 7:12:24미사일 데미지가 11이라니. 슬프다. 왠지 슬프다!
-
533 ◆aA5bBlnaeU (58294E+54) 2016. 8. 12. 오후 7:12:56영광이네요. 그럼 잠깐 밖에 나가서 마저 이어야지...!
-
534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7:20:26어서와요 유우키주! 그래고 캡틴은 밖이신가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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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코만도맨-ALL (5976E+56) 2016. 8. 12. 오후 7:23:00
개인적으로는 전투때마다 전투곡을 재생하면서 돌리는 편인지라 이번에도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곡이 정말 좋네요. 저는. -
536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7:28:10>>535 오오, 좋네요!
-
537 본관과 야상곡의 일상 (58294E+54) 2016. 8. 12. 오후 7:37:17"방어 장치가 있는 한 우리는 무적이다!"
"그거 왠지 악역 대사 같은데?"
"음? 그럼 취소하지!"
그렇게 말하는 와중에도 주변 상황을 살피는 시그널맨이였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사격:.dice 30 180. = 82
대상:코만도맨.EXE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45
대상:코만도맨.EXE
/슬슬 나갈 준비...! -
538 루이 - All (15855E+56) 2016. 8. 12. 오후 7:44:34"무적이지, 일단은. 폭주 중이라 불안정해서 그런가 공격이 좀 약해졌단 이야기네."
시그널맨과 녹턴의 말에, 재키는 고개를 끄덕인다.
방어막에 코만도맨의 미사일이 부딪쳐서 약간 흔들리지만, 확실히 일행이 입은 피해는 없어보인다.
[재키, 다음은 디버프야.]
"오케이."
재키가 코만도맨에게 돌격해 연보라색의 연기를 뿜어내고 다시 뒤로 빠진다.
코만도맨에게 공격을 계속하던 어비스맨이, 코만도맨이 지르는 괴성에 몸을 잠깐 움찔한다.
"아까부터 생각했던 거지만 코만도맨 되게 아파보여어...."
[빨리 진정시켜주는 편이 좋겠지. 딱히 쟤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카이즈키 역시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루이는 재키에게 지시를 내린 뒤,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유우키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고는 바로 문을 열어준다.
"네, 형! 들어오세요!"
슬럼버 브레스 .dice 0 10. = 1
어비스맨 공격 .dice 0 100. = 57
방어막 HP 89/100, 1/5턴째 사용중
// >>537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캡틴! -
539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7:46:35어라, 실패네요.
그냥 지칠 때까지 때리라는 다갓의 계시일까요. -
540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7:54:29문을 급하게 두들긴 결과, 드디어 문이 열렸고 그 안에서 루이가 나오는 모습을 발견한 유우키는 바로 주머니 속에서 그가 가지고 있는 레어칩을 전부 루이에게 쥐어주었다. 자신은 싸울 수 없기에, 자신의 전력을 그에게 잠시 빌려주기로 마음먹었다.
"부탁할게. 유메하라. 내가 할 수 있는건 없지만, 이 칩을 써서 코만도맨을 정지시켜줘. 그리고...빨리..막지 않으면 안돼. 만약 지금 전투에 들어갔다고 한다면.. 코만도맨을 빨리 정지시키지 않으면...!"
그의 목소리에는 상당히 긴박한 분위기가 깃들어있었다. 무언가에 겁을 먹었는지, 그의 숨소리는 상당히 거칠었고,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 상태에서 어떻게든 숨을 고르면서 진정을 하던 그는, 루이의 손을 꽉 잡고서 그에게 진지한 목소리로 어느 한 사실을 말했다.
그것은 너무나도 끔찍하기 짝이 없는 어느 한 진실을 가리키고 있었다.
한편, 전뇌세계.
공명장치를 공격했지만 별 피해를 주지 못한 코만도맨은 시그널맨과 녹턴, 어비스맨의 공격을 받고서 체력이 또 깍였다. 그 와중에 슬럼버 브레스가 날아오긴 했지만 코만도맨에겐 그 어떤 효과도 주지 못했다.
그의 hp는 1443. 상당히 많이 깍인 데미지였고 그 때문인지 그는 순간 움찔했다. 그리고 그의 눈빛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는 한쪽 무릎을 꿇고, 숨을 거칠게 내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그 상태에서 모두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힘 없는 목소리로 모두에게 말을 했다.
"교관...녹턴...거기에 재키에, 어비스맨인가..하아...하아...크아아아아!!"
이어 그의 몸에서 또 다시 검은색 스파크가 마구 거칠게 튀기 시작했다. 상당히 괴로워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그는 모두를 향해서 정말로 진지한 목소리로 애걸하듯이 말했다.
"몸이 말을 듣지 않아. 날...날...델리트 해..빨리..! 안 그러면, 나를 이걸 사용하게 된다."
이어 그는 애써 힘겹게 코만도봄 발사장치를 들어올렸다. 거기엔 숫자가 2가 새겨져있었다. 그 표시는 아무리 봐도 뭔가를 나타내는 카운트다운인것 같아보였다. 그리고 코만도맨은 그것에 대해서 힘겹게 설명을 했다.
"...강해지고 싶었다. 그래서 개조를 받았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것.. 이 숫자가 0이 되면.. 난 너희 전부를.. 아니 심하면 이 에이리어의의 부근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강한 화력을 가진 코만도 봄을 쏠 수 있게 된다. 그게 발사되면...나는... 나는..너희들을... 빨리..델리틀...델리트를...크아아아아!!"
말을 채 끝내지 못하고 코만도맨의 초점은 또 사라져버리고 그는 광기 어린 눈빛으로 크게 괴성을 지르면서, 공명장치를 향해서 미사일 포트의 미사일을 마구잡이로 발사하기 시작했다. 또 다시 공명장치 주변에선 무수히 많은 미사일이 폭발했다.
//
.dice 10 30. = 29
hp:1443
그러니까 2턴후에 이벤트 씬이라는겁니다. 아마도요.[?] -
541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8:02:11저 엄빠크리 떠서...나중에 다시 올게요!
저녁도 먹고 오겠습니다! -
542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8:03:09그렇군요! 편하게 다녀오세요! 루이주!
-
543 본관과 야상곡의 일상 (58294E+54) 2016. 8. 12. 오후 8:07:55"꽤, 심각하군! 대체 유우키 녀석이 무슨 짓을 한거냐!"
황당한 표정으로 소리치는 시그널맨과는 달리, 녹턴은 신중하게 말했다.
"딜리트... 까지는 못하겠네. 함께 한 시간이 있어서 말이야. 하다못해 스테이시스 필드에 봉인이라도 하지 않으면..."
"현 상황에서 그걸 보급할 여력은 나지 않아! 일단은 그의 말대로 싸우는 수밖에!"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포격:.dice 80 180. = 178
대상:코만도맨.EXE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94
대상:코만도맨.EXE
/이젠 정말로 밖에 나갑니다! 조금 답레가 느려도 이해를! -
544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8:11:51외출 잘하고 오세요! 캡틴! 그런데 루이주도 지금 저 상황이라서, 이 일상은 잠재적인 킵을 해야할것 같아요. 저도 내일 놀러나가는 입장이라 늦게까지 있긴 힘드니까요.
-
545 루이 - All (15855E+56) 2016. 8. 12. 오후 8:50:36"네? 네...!"
루이는 유우키가 내미는 레어칩을 받고, 유우키가 진정할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며, 말을 듣는다. 그러다, 눈을 크게 뜬다.
"이...일단 오신 김에 좀 진정하시고 가세요. 여기."
루이는 서둘러 유우키에게 시원한 물 한잔을 따라주고 다시 책상 앞에 가서 PET를 잡는다.
그리고 한편, 전뇌세계에서는.
잠시 정신이 돌아왔나, 싶어서 재키와 어비스맨은 코만도맨을 주목한다. 그러다 그의 몸에서 튀는 검정 스파크와 이어진 코만도맨의 말에, 재키는 멈칫하고, 어비스맨은 입을 가린다.
"골치아픈 이야기네."
"그, 그럴 수가아...."
[재키! 모두들! 빨리 코만도맨을 막아야 해! 서둘러 코만도맨을 막지 않으면...!]
서둘러 돌아온 루이가 그 때쯤 외친다.
"우리도 본인에게 들었어. 아까 아주 잠깐 제정신 돌아왔단 이야기야."
코만도맨의 공격으로 인해 방어막이 흔들리는 가운데, 재키는 코만도맨을 한심하게 바라보는 눈짓으로 가리키며 말한다. 지금은 다시 저 모양 저 꼴이지만.
[응, 그러면 서두르자...배틀 칩, 휠 커터. 슬롯 인!]
[계속 공격해, 어비스맨! 배틀 칩, 아쿠아 타워! 슬롯 인!]
루이와 카이즈키가 외친다.
"나도 녹턴이란 동감이란 이야기네. 바보야, 내가 널 어떻게 딜리트하냐."
녹턴과 시그널맨의 말을 재키가 그를 한심하게 쳐다보며 한 손에 전송된 휠 커터를 날리고, 어비스맨은 코만도맨 쪽을 보며 땅에 손을 짚는다.
"동료인 것도 있지만 너랑 넷 배틀로 붙어서 내가 다 졌으니 딜리트는 무리. 그렇지만."
휠 커터와, 어비스맨이 짚은 자리에서 솟아오른 물기둥이 코만도맨을 향한다.
"지쳐 잠들 때까지 두들겨패주겠단 이야기네."
"그, 그래! 나도야아!"
어비스맨이 재키의 말에 따라 맞장구친다.
레어칩 휠 커터 .dice 120 220. = 183
어비스맨 배틀칩 공격 .dice 50 150. = 105
방어막 HP 60/100, 2/5턴째 사용중.
//답레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캡틴!
음, 그러면 슬슬 킵할까요...? -
546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8:52:57루이주 어서오세요! 2000이 많다고 여러분들이 얘기했었나요? 지금 코만도맨 hp 883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47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8:55:04그리고 유우키주, 유우키에게 받은 칩이...
데인저 클로스, 휠 커터, 새틀라이트 캐논, 아이즈 빔 맞나요? -
548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8:56:03>>546
다들 딜을 열심히 넣어서 금방 끝나겠네요... :0c -
549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8:56:52델리트는 할 수 없다고 모두가 말하지만 코만도맨의 귀에는 그 말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의 마음 속에 있는건 오로지 파괴 본능. 단지 그 뿐이었다. 모든걸 파괴하겠다는 심보 아래에 그는 또 다시 미사일 포트에 미사일을 가득 채워넣었다.
"시끄러워...너희들 전부 시끄러워..!! 시끄러워!!!!!!"
평소의 근엄하면서도 진지한 목소리와는 달리 그 목소리는 마치 야수의 날카로운 목소리와 다를바가 없었다. 오로지 파괴만을 향해서 날뛰는 그 모습은 그야말로 난폭자, 그 자체였다.
씨익 웃으면서 그는, 발에서 고정장치를 사출했고 눈 앞에 있는 베리어를 향해서 공성모드로 변해 공격을 감행했다.
모든걸 다 집어삼킬것 같은 검붉은 차지를 모은 후, 그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베리어 장치에 포격을 2번 쏘았다. 쾅! 쾅! 하는 소리가 울러퍼지면서 모든걸 집어삼키듯이 폭발했고 그의 코만도봄 발사 장치의 숫자는 1로 변해버렸다.
//
.dice 30 40. = 32
일단은 쓰도록 할게요! -
550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8:57:26>>547 데인저 클로스, 멀티 미사일, 새틀라이트 련처, 휠 커터 4장이에요.
-
551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9:07:54>>550
아, 멀티 미사일이 있었군요...! 그리고 이름 틀렸네요...
고마워요! -
552 유우키주 (5976E+56) 2016. 8. 12. 오후 9:16:33>>551 헤깔릴수도 있는거죠. 뭘! 괜찮아요!
-
553 본관과 야상곡의 일상 (18084E+59) 2016. 8. 12. 오후 9:27:29"어디까지나 딜리트는 최후의 수단... 하지만! 이런 상황에선 예외다! 어느 한쪽이 쓰러질때까지 싸우는 것이 전사된 자의 도리!"
시그널맨이 한층 진지해진 목소리로 오른손에서 와이어를 사출해 코만도맨의 몸에 고정시키고 주위를 회전하며 시그나이저를 난사한뒤 재빨리 그의 오른팔을 베어가르며 말했고 녹턴도 어쩔 수 없다는듯 홀리 쇼크를 사용해 코만도맨 주변 에이리어를 무너트렸다.
"최대한 빨리... 쉬게 해줄께."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아방 스트랏슈:.dice 180 280. = 269
대상:코만도맨.EXE
녹턴.EXE
HP:150
홀리 쇼크:.dice 180 280. = 276
대상:코만도맨.EXE -
554 루이 - All (15855E+56) 2016. 8. 12. 오후 9:34:29코만도맨의 광기어린 외침과 이어진 폭격에, 어비스맨은 또 다시 안타까워하는 눈빛을 보내며 움찔하지만, 재키는 눈 하나 꿈쩍 않고 계속 한심하다는 듯한 눈길을 보낸다.
"방어막이이...!"
"응, 한 방 더 맞으면 깨지겠단 이야기네."
[어차피 못 막으면 다 끝이야! 배틀칩, 새틀라이트 런쳐! 슬롯 인!]
2에서 1로 줄어든 발사장치의 숫자에, 루이는 새틀라이트 런쳐 칩을 전송하고, 카이즈키 역시 다시 칩을 전송한다.
[따, 딱히 시그널맨에게 맞장구쳐주고 싶은 건 아니지만! 봐주지 마, 어비스맨! 배틀칩, 아쿠아 소드! 슬롯 인!]
"으으...미안해 코만도매애앤! 녹턴 말대로 빨리 쉬게 해줄게에에!!"
한 팔이 검으로 변한 어비스맨이 그렇게 외치며 돌진해 소드를 휘둘러 뒤로 빠지고, 한 차례의 물보라가 코만도맨을 타격한다.
"뭔가 대조되는 이야기네. 누군 개조된 뒤로 가진 힘을 좀 잃었지만 혼자가 아니게 되었는데..."
공중에 떠올라 코만도맨을 조준하는 위성이 에너지를 모으는 모습에, 재키는 눈길을 주며 말한다.
"누군 개조되고 나서 강해지긴 했지만 혼자서 사고나 치고 있네. 너 말이야 너. 니 이야기야."
지금 우리보고 시끄럽다고 한 주제에 그쪽도 만만찮게 시끄러운 너.
새틀라이트 런처 사용
어비스맨 배틀칩 공격 .dice 50 150. = 53
방어막 HP 28/100, 3/5턴째 사용중. -
555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9:39:01카이즈키는 이 와중에도 츤츤 데레데레.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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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9:47:22슬슬 빠르게 끝을 내려는지, 시그널맨은 아방 스트라슈를 사용했고, 녹턴은 홀리 쇼크를 이용해서 큰 공격을 날렸다. 그것에 재대로 맞아 코만도맨은 주춤했고 말 그대로 대 데미지를 입었다. 이어서 루이는 유우키에게 받은 새틀라이트 런쳐를 사용했고 위성이 공중으로 붕 떠올랐다.
그리고 어비스맨은 아쿠아 소드를 이용해서 물보라로 코만도맨을 제대로 공격했다.
말 그대로 그를 지치게하려는 공격.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체력은 다 떨어지지 않았다. 그의 남은 체력은 285. 그는 조금 비틀거리긴 했지만 다시 멀쩡하게 일어섰다. 그리고서는 보란듯이 크크크큭 거리는 웃음소리를 내면서 웃기 시작했다.
"크크크큭...크하하하하하!! 이제 끝이다!!"
이어 그의 코만도봄 발사 장치의 숫자가 1에서 0으로 줄어버렸다. 그러자 코만도봄 발사 장치에서 검붉은 빛이 멤돌기 시작했다. 그것은 마치 모든것을 잿더미로 바꿔버릴것만 같은 엄청나게 불길한 빛이었다.
"D.코만보 봄! 발사!!"
이어 그는, 하늘 위로 코만도 봄을 펑 발사했다. 평소와는 다른 아주 거대하고 검붉은빛으로 빛나고 있는 코만도 봄이 하늘 위로 날아올랐다. 거기에선 엄청나게 강한 에너지가 뭉쳐져있었다. 마치 핵이 터질것 같은 분위기. 그 분위기를 보면서 코만도봄은 제대로 웃으면서 파괴를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끝이다. 파괴된다. 파괴...나의 화력으로 전부 끝이다!!"
"미안하지만 끝이 아닌데 어쩐다~~"
갑자기 왠 남성 네비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엄청난 바람이 아래에서 위로 불어오기 시작했다. 그러자 코만도 봄은 오히려 붕붕 높게 솟아오르기 시작했고 저 높이 날아오른 상태에서 펑....하는 소리를 내면서 크게 터져버렸다. 엄청난 높이임에도 불구하고 땅까지 후폭풍이 느껴질 정도로 아주 강력한 공격이었다. 그런 자신의 공격이 방해받은것 때문에 당황했는지 코만도맨은 주변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저 편에서 마치 핼리콥터처럼 머리 위에서 프로펄레가 돌아가고, 비행형 네비인게 확실해보이는 네비 하나가 빠르게 넷세이버즈 쪽을 향해서 다가왔다.
"요우! 너희들이 코만도맨을 막아주고 있었나? 잘 막아줘서 깽큐! 내가 올때까지 시간을 벌어줘서 고마워!"
[정말... 유-키는 내가 없으면 정말로 안된다니까.]
"아..누님. 그런 말은 지금은 패스. 패스! 지금은 저 덩치를 잠재우는게 먼저인거니까."
[그렇네. 저기! 너희들! 좀 도와주라!! 뭔진 모르겠지만 유-키가 뭔가를 한거지?! 좋아! 가자!!]
의문의 여성의 목소리는 크게 화이팅을 넣었고, 의문의 비행형 네비는 피식 웃으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재키 쪽으로 이동했다. 그 모습을 보고서 코만도맨은 크게 외쳤다.
"....네놈들..! 전부 용서 못한다! 파괴! 파괴! 파괴! 파괴! 파괴!!!!!"
이어 그의 몸에서 검은전기가 튀었고 그의 상처 일부가 회복되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이미 숫자가 0이 된 코만도 봄 발사장치의 숫자는 20으로 돌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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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우나의 네비를 출연시켜봅니다. 그리고 코만도맨의 hp는 500회복해서 885 -
557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9:50:02유우나 출연! 예상한 대로네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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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9:51:02결국 코만도맨의 hp는 2500으로...(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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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본관과 야상곡의 일상 (18084E+59) 2016. 8. 12. 오후 9:55:15"처음보는 내비여! 제군의 지원에 감사한다!"
"그러네. 아슬아슬한 타이밍... 이였어."
감사를 표하는 시그널맨과 녹턴은 코만도맨을 슥 바라봤다. 이제 거리낄것도 없겠다, 음흉하게 웃으며 시그나이저를 집어 넣고 주먹을 뚜둑거리는 시그널맨과 그 옆에서 조용히 작은 초승달 모양 칼날을 손에 띄운 녹턴이 말했다.
"그럼... 간만에 옛날로 돌아가볼까! 녹턴?"
"좋은 생각이야 시그널맨.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또 보여주겠어? 미쳐 날뛰는 동료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 발산이다!!!"
그렇게 소리친 시그널맨이 주먹으로 코만도맨의 왼쪽 어깨를 강타한 것과 동시에, 녹턴은 칼날 조각을 채찍처럼 엮어 그대로 후려쳤다.
시그널맨(각성?).EXE
HP:150
시그나이저 - 권격:.dice 30 130. = 128
대상:코만도맨.EXE
녹턴(각성?).EXE
HP:150
크레센트 휩:.dice 80 180. = 177
대상:코만도맨.EXE
/간만에 떡밥도 뿌려야지. 시그널맨과 녹턴의 옛 전투법 소환! -
560 루이 - All (15855E+56) 2016. 8. 12. 오후 10:19:20[젠장....늦어버렸나...!]
새틀라이트 런쳐가 발사되는 것이 코만도맨의 발사장치에 나타난 숫자가 0이 되는 것보다 늦어지자 루이가 초조하게 중얼거린다.
재키는 평소보다 거대한 코만도 봄을 멍하니 쳐다보고, 카이즈키는 눈을 감고, 어비스맨은 재키의 망토자락을 잡아당기고는 그와 같이 엎드린다.
그러다 들리는 남성 내비의 목소리에, 그리고 원래보다 훨씬 위에서 들리는 폭발음에, 재키와 어비스맨 둘 다 고개를 다시 든다. 카이즈키는 한 쪽 눈을 뜨다 다시 나타난 내비에 양쪽 눈을 뜬다.
[아니야! 오히려 고마워해야 할 건 우리지! 고맙습니다!]
"루이 군 말에 동감. 너희들, 누군진 모르겠지만 고맙단 이야기야."
"고마워어어! 마침 잘 왔어어어!!"
[...아는 사이....? 어쨌든, 고맙습니다. 그러면 잘 부탁드립니다.]
유우키와 코만도맨을 아는 듯한 의문의 내비와, 그 오퍼레이터로 보이는 여성에게 각자 한 마디씩 인사말을 건네고, 넷은 다시 전투 태세에 들어간다.
[아, 온다...!]
"응, 온다. 시그널맨이랑 녹턴도 제대로네."
[우리도 질 수 없지. 어비스맨! 간다. 배틀칩, 캐논! 슬롯 인!]
"코만도맨, 빨리 정신차려어...!"
그 때즈음, 위성에서 코만도맨을 향해 포격이 떨어진다. 공격을 지시받은 어비스맨이 위성의 사거리에서 벗어난 원거리에서 코만도맨을 공격하고, 재키는 뒤에서 위성에서 떨어지는 포격과, 코만도맨을 공격하는 다른 내비들을 보며, 대기한다.
새틀라이트 런처 .dice 120 220. = 204
어비스맨 배틀칩 공격 .dice 50 150. = 71
방어막 HP 28/100, 4/5턴째 사용중.
//폰으로 갈아타느라 늦어졌네요... -
561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10:35:59아. 죄송해요. 답레가 조금 늦어질것 같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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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10:36:14어라, 벌써 10시 반이네요...?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다 보니 시간 잘 가는군요...! -
563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10:36:52>>561 괜찮아요! 천천히 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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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aA5bBlnaeU (58294E+54) 2016. 8. 12. 오후 10:36:54이제 집에 왔겠다 12시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며 돌려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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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10:38:47>>564 외출 마치고 잘 들어가셨나요!
뒷북이지만(...) 다시 한 번 어서와요 캡틴! -
566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10:50:12"그럼 모두가 공격하는 모양이고...이 몸도 공격을 해보도록 할까?! 발칸 캐논...!!"
이어 공중형 네비는 높게 날아올라, 코만도맨을 향해서 빠르게 발칸을 발사하듯이 여러발을 파바바바박 발사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발칸이 코만도맨의 몸에 박히기 시작했다.
.dice 1 10. = 4 (명중 발 수) 데미지 한발당 20
"슬슬 지쳐서 쓰러지라구! 이 덩치야! 이렇게 날뛰어서 되겠냐?!"
의문의 비행형 네비는 코만도맨에게 톡 쏘듯이 이야기하고서는 모두를 바라보면서, 피식 웃으면서 자신의 소개를 했다.
"나의 이름은 에비게이터EXE. 뭐, 유우나 누님의 네비이기도 하지. 자세한 이야기는 저 덩치를 쓰러뜨리고 하자고..어어어! 온다!!"
"....전부 사라지란 말이다아아아아!!"
5명의 네비들에게 일제히 공격을 받은것 때문에 화가 났는지, 그는 높게 뛰어올라서 한명을 바라보면서 코만도 봄과 미사일을 마구마구 발사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어썰트 스톰. 그의 최고 기술중 하나였다.
베리어가 아직 남아있고 1인 공격인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사용했다는 것은 그가 그만큼 현재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수많은 연기가 몰아치기 시작했고 공격을 끝낸 코만도맨의 몸에선 하얀 연기가...피슈우우웅 하고 솟아올랐다.
//
.dice 50 100. = 66
dice 1 5.
1.시그널맨
2.녹턴
3.재키
4.어비스맨
5.에비게이터
늦어버렸습니다. ;ㅁ; -
567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10:50:40.dice 1 5. = 4
그리고 현 hp는 225입니다. -
568 ◆aA5bBlnaeU (58294E+54) 2016. 8. 12. 오후 10:57:03괜찮아요 유우키주! 이제 슬슬... 충격과 공포의 현장을 보여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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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11:05:12무...무슨짓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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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11:09:27>>568 충격과 공포...(떨림
아, 그러고보니 지금 코만도맨 HP 얼마 안 남았으니 곧 끝나겠네요. :0 -
571 본관과 야상곡의 일상 (58294E+54) 2016. 8. 12. 오후 11:11:14"그런가! 마치 자이로맨이란 내비가 떠오르는군! 뭐, 나중에 실컷 얘기하도록 하지! 녹턴!"
"알고 있어. 그걸 쓰자."
그렇게 말한 녹턴이 칼날 조각들을 한데 모아 코만도맨에게 날려 그를 강제적으로 구속시켰다.
"준비 OK. 한방 질러봐 시그널맨."
"흐하하하하하!!! 보여주도록 하지! 본관이 모의전 2000승을 했던 그 이유를!! 컴 히어! 사이랜더!!"
다소 과장될 정도로 광기넘치게 웃으며 시그널맨이 사이랜더를 호출시키자, 사이랜더가 공중으로 점프했고 시그널맨이 사이랜더의 장갑 내부로 들어가 일체화된 뒤 고정된 코만도맨을 향해 돌진하며 소리쳤다.
"사, 이, 랜, 더, 다!!!"
곧 코만도맨에게 수직 낙하하며 시그널맨은 양 팔꿈치에서 불꽃을 뿜어내며 초고속으로 주먹을 코만도맨에게 난타하기 시작했다.
"우오라라라라라라라라!!! 찌부러져라!!!"
수십번의 주먹을 내려꽃은 뒤 마지막으로 주먹을 내리치자, 사이랜더의 주먹에서 폭발이 일어나 마무리 일격을 가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사이랜더 러쉬 SP:.dice 30 130. = 73
대상:코만도맨.EXE
녹턴.EXE
HP:150
홀리 네메시스 SP:.dice 30 130. = 119
대상:코만도맨.EXE
효과:1턴동안 적 내비, 바이러스를 구속해 행동 불가로 만듬
/원래는 필살기급을 넘어선 SP급 공격이지만 자체적인 밸런스 패치로 일반 공격 정도로 줄였습니다!
즉슨 차후 여러분들이 내비 커스터마이즈로 SP급 공격이란걸 할 수 있다는 포석이라 이 말씀! -
572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11:13:13사이랜더 러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오...! 그런 건가요! :Dc -
573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11:19:23자..잠깐만...?! 코만도맨 진짜 미친듯이 얻어맞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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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11:19:51근데 이 와중에도 아직 안 끝났어요. hp 33 남았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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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aA5bBlnaeU (58294E+54) 2016. 8. 12. 오후 11:22:40마무리는 루이주에게 맡기는 무책임!
시그널맨:코만도맨! 네가! 정신차릴때까지! 때리는걸 멈추지 않겠다!!
녹턴:(부끄러움은 나의 몫) -
576 루이 - All (15855E+56) 2016. 8. 12. 오후 11:23:19"잘 부탁해, 애비에이터. 난 재버워키. 쟤는 내 오퍼레이터 루이 군."
"잘 부탁해애! 난 어비스맨, 카이즈키 군의 내비야! 그리고 얘 친구기도 하고, 우왓!"
짤막하게 애비에이터에게 통성명과 소개를 하는데, 코만도맨의 어썰트 스톰에 방어막이 와장창 깨지고 그 후폭풍이 어비스맨을 덮친다. 어비스맨은 휘청이다 한번 엎어지지만 곧 다시 일어난다.
[방어막, 쿨타임이 있다고 그랬었지.]
[응, 그렇지만 코만도맨 쪽도 이제 오래 못 갈 것 같으니까,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루이가 그렇게 말하자마자 녹턴이 칼날들로 코만도맨을 공격하는 동시에 구속시키고, 시그널맨이 사이랜더를 합체해서 엄청난 기합소리를 내며 공격을 날린다.
"응, 루 군 말대로란 이야기네..."
"녹턴이랑 시그널맨 대애단해...!!"
그리고 재키와 어비스맨은 그 모습을 보며 작게, 혹은 눈을 빛내며 감탄한다.
[우리도 마무리 공격이다, 어비스맨!]
[가자, 재키! 배틀칩, 아이즈빔! 슬롯 인!]
"오케이, 간다아앗!"
"이걸로 끝내자는 이야기지? 오케이!"
어비스맨 공격 .dice 0 100. = 9
아이즈 빔 .dice 100 180. = 175
광역 방어 공명장치 파괴
어비스맨 HP : 112
//이걸로 끝났네요! -
577 루이 - All (15855E+56) 2016. 8. 12. 오후 11:25:32>>576 (+)
어비스맨은 다시 한번 팔을 총구로 바꾸어 코만도맨을 쏘고, 재키는 전송받은 눈알 모양 장식을 코만도맨에게 겨누어 빔을 날린다.
//묘사 빼먹은 부분이 있어 급히 덧붙입니다! -
578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11:28:27...이 와중에 다이스가 극과 극이네요.
카이즈키 : ...코만도맨 맞는 게 불쌍하다고 대충 쐈지.
어비스맨 : 아니, 시그널맨이 맞을까봐...8.8 -
579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11:31:59"와우!! 저거 뭐인거야?! 엄청 놀랍잖아?!"
갑자기 사이랜더의 등장으로 인해서 에비게이터의 눈은 말 그대로 아주 동그랗게 떠졌다. 아무래도 지금의 상황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게 있다고 한다면 바로 그것이었다. 정말 말 그대로 코만도맨은 개패듯이 패는 모습에 에비게이터는 감탄해서 입을 쩍 벌리고 있었다.
[우와. 유-키의 네비! 엄청 얻어맞네.]
"하하.. 우리들은 착하게 사니까 걱정 없겠지?!"
[물론!!]
유쾌한 2인조의 대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녹턴과 어비스맨과 재키의 공격도 이어지고 결국 체력이 다 된 코만도맨은 자리에서 쓰러져버렸다. 마지막 순간, 코만도맨의 눈빛은 다시 원래의 빛으로 돌아왔다.
"....고...맙다....교관...모...두..."
이어 체력이 다 된 코만도맨은 강제로 플러그 아웃 되버렸고 유우키의 PET으로 돌아가버렸다. 방금전까지 폭발소리로 가득했던 아키하라 에이리어는 원래의 평화를 되찾았다. 그 모습을 하늘 위에서 바라보던 에비게이터는 피식 웃어보였다.
"너희들! 내가 처리하려고 한 일이었지만 도와줘서 땡큐! 이래보여도 저 덩치는 우리 누님의..."
[거기까지. 에비쨩~ 자꾸 이상한 말 하면 때릴거야.]
"아하하하! 그렇다고 하니까...!! 아무튼 고맙다고! 모두들! 그럼 난 다음에 제대로 인사하도록 할게! 바이다!!"
이어 에비게이터도 빠르게 로그아웃을 해버렸다. 즉 거기에 남은건 남은 4명의 네비뿐이었다. -
580 본관과 야상곡의 일상 (58294E+54) 2016. 8. 12. 오후 11:38:16"음! 착하게 살면 본관의 사이랜더와 주먹을 나눌 일은 없을꺼다!"
"도와줘서 고마워. 잘가 에비게이터."
시그널맨과 녹턴은 작별인사를 하고 나서 다음 계획을 의논했다.
"으음... 그나저나 뒷처리를 하려면 소장이 골치 꽤나 썩히겠군."
"넷 세이버즈 소속 내비가 난동을 부렸다... 곱게 끝날 일은 아닐꺼야. 어쩌면 청문회에 끌려나갈지도..."
"쓰읍, 뭐 어쩔 수 없지. 잘잘못을 가리기 위해선 필수불가결이니! 제군들, 고생많았다! 그대들 덕분에 코만도맨도 빨리 정신을 차리겠지."
"그랬으면 좋겠네. 그리고 하세가와 군도... 무리해서 강함을 추구하면 어떻게 되는지 교훈을 얻었을꺼야."
"옳은 말이다! 내비 커스터마이즈라는 걸출한 시스템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내비를 폭주시킬 정도의 개량을 시도하다니... 스페셜리스트한 본관으로선 납득하기 어렵군!" -
581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11:45:06어쩌다보니 이거 일상으로 하려던게 서브 에피소드가 되어버린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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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11:45:07어쩌다보니 이거 일상으로 하려던게 서브 에피소드가 되어버린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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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11:45:08잠시 일이 생겨서 답레가 늦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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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루이&재키주 (15855E+56) 2016. 8. 12. 오후 11:45:46>>581 듣고보니 그렇네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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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aA5bBlnaeU (58294E+54) 2016. 8. 12. 오후 11:46:46그만큼 유우키주의 개인 이벤트가 질이 높았다는 소리죠! 음음! 아무튼 에피소드 진행 안할때 이런식으로 큰 재미를 주셔서 고마워요 유우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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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2741E+55) 2016. 8. 12. 오후 11:49:34야호~ 코바주 등장!
근데 이게 뭐시다냐. 코만도맨 레이드?!
오호홓! 재밌어 보이는데 참여 못해서 아쉽다네!
그러니까 다음엔 오니맨 레이드라ㄷ(암살당함) -
587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11:49:50>>585 가...감사합니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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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유우키-ALL (5976E+56) 2016. 8. 12. 오후 11:52:30코바주 안녕하세요! 하지만 말이 좋아 코만도맨 레이드지. 그냥 유우키가 뻘짓해서 코만도맨이 크게 다치고..유우키의 이미지가 다 깍여먹힌 이벤트가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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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aA5bBlnaeU (58294E+54) 2016. 8. 12. 오후 11:52:33코바주 어서오세요. 그나저나 오니맨 레이드... 와우 공대 운영하듯 해야하는건가요...!
그나저나 코바주가 왔으니... 에피소드를 할 수 있겠군요. 아이 싱나! -
59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2741E+55) 2016. 8. 12. 오후 11:56:10와우 공대라니 그런.
그냥 킹오파 2002 UM에서 최고난이도 나이트메어 기스(X사기캐) 상대한다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하세용 ㅎㅎ
근데 재밌겠다...오니맨 레이드... -
591 루이 - All (46695E+56) 2016. 8. 13. 오전 12:01:51[휴우, 끝났네.]
[응, 잘 끝나서 다행이야!]
카이즈키는 사태가 마무리되고 코만도맨이 플러그 아웃 되자 한숨을 내쉬고, 루이도 안도한 듯 옅게 미소짓는다. 그러다 도와줘서 고맙다고 하며 자리를 뜨는 에비게이터의 말에, 한 마디씩 감사인사를 하고 배웅해준다.
[아니야! 하세가와 형이랑 코만도맨은 우리의 동료니까. 아까도 말했지만 우리가 고마워해야 할 건 오히려 그 쪽인걸.]
[그렇지...덕분에 지금 모두 무사하니까. 오퍼레이터 분도, 감사드립니다.]
"응, 나도 루이 군이랑 카이 군 말에 동감이야. 앗, 벌써 가는 건가...잘 가!"
"잘 가아! 고마웠어어!"
특히 어비스맨은 양팔을 붕붕 흔들기까지 하고 있다.
그러다, 의논하는 시그널맨과 녹턴의 말에, 재키와 어비스맨은 걱정스러운 눈길로 마주본다.
"...하긴 이런 대형 사고를 쳤으니 그냥 넘어갈 수 있을 리가 없는 이야기겠지....휴우."
재키는 그렇게 말하고는, 주변을 둘러보며 한숨을 쉰다.
"으...응. 그렇지이...그래도! 코만도맨이 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어."
어비스맨도 반박할 수 없다는 듯 말을 흐리다, 걱정스레 덧붙여 말한다.
//뭔가 이름을 계속 틀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 이름이 맞나 긴가민가하네요...? -
592 루이&재키주 (46695E+56) 2016. 8. 13. 오전 12:05:20>>585 >>587-588
음, 그렇죠! 이번엔 긴장감이 넘치는 게...저도 꽤 재밌었어요!
그렇지만 코만도맨과 유우키 입장에서는...(눈물)
>>586 >>590
그리고 코바주 어서와요!
음...오니맨 레이드 전에 넷배틀 답레부터 주시면 안 될까요.
미리 올려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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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루이&재키주 (46695E+56) 2016. 8. 13. 오전 12:07:24아니, 지금은 에피소드가 먼저일까요...
음, 어쨌든 답레는 >>226에 있어요 코바주!
언젠가 이어주세요! -
594 유우키-ALL (54077E+55) 2016. 8. 13. 오전 12:07:34"........"
유우키는 코만도만이 들어있는 PET을 바라보았다. 코만도맨은 그 안에서 마치 죽은것처럼 쓰러져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는 이를 꽉 악물고 고개를 푹 숙였다. 전부 자신의 잘못이었다. 다 자신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자신이 강한 힘을 바란 것 때문에 이렇게 되어버렸다. 아버지를 뛰어넘고 싶다고, 차례차례 나타나는 강한 적들에게 강력하게 맞서기 위해서 무리하게 개조를 하다가 이렇게 되어버렸다.
그 죄책감은 너무나도 무겁기 그지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루이의 방에서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나왔다. 그리고는 정말로 힘 없는 표정으로 천천히, 정말로 천천히 자신의 방을 향해서 걸어갔다.
......미안해...코만도맨..
......미안해...코만도맨..
그런 말을 작게 중얼거리면서 그는 정말로 기운 없이 천천히 앞으로 걸어나갔다.
넷 세이버즈인 자신이 이런 일을 벌이다니..이건 차후에 어떤 문책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 모든것을 받기로 마음 먹었다. 방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PET을 이용해서 모두에게 문자를 보냈다.
[.....미안...]
...그 한마디는 너무나도 무겁고 또 무거웠다.
//음..일단은 여기서 이렇게 막레를 하면 되는거겠죠? 설마 이렇게까지 될줄은 몰랐는데..아무튼 수고하셨어요! -
595 루이&재키주 (46695E+56) 2016. 8. 13. 오전 12:10:04유우키...왠지 안쓰럽네요. (눈물)
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어요! -
596 유우키주 (54077E+55) 2016. 8. 13. 오전 12:17:36나중에 에피소드로 유우키 재판소에 올라가고 그런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막 유이치로가 갈구고 그럴려나...(덜덜)
-
597 루이&재키주 (46695E+56) 2016. 8. 13. 오전 12:23:17>>596
스레 배경설정대로라면 유우키 나이가 넷토와 비슷할테니...사고친 아들을 대하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한 소리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떨림) -
598 ◆aA5bBlnaeU (74511E+57) 2016. 8. 13. 오전 12:24:45뭐 일단 책임을 지는건 유이치로일테니 재판소로 끌려가는 일은 없겠네요. 코만도맨이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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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유우키주 (54077E+55) 2016. 8. 13. 오전 12:26:01미안해요! 유이치로님...!!!(동공지진) 이렇게 일이 커지면 유우키가 죄책감 때문에 그만두겠다고 말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시그널맨이 이런 멍청한 놈!! 하면서 엄청나게 한소리 할 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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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aA5bBlnaeU (74511E+57) 2016. 8. 13. 오전 12:31:52어거지로 실체화해서 수정펀치 날리고 다시 플러그 아웃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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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루이&재키주 (46695E+56) 2016. 8. 13. 오전 12:34:28>>598-599
그렇군요...(동공지진)
음, 문득 생각난 건데, 그럴 일은 잘 없겠지만....지금 루이는 넷 세이버스 숙소에서 지내면서 학교 생활을 병행하고 있으니, 루이가 학교를 째고 땡땡이를 친다든가 하는 경우에는 루이 부모님뿐만 아니라 소장님한테도 연락이 가겠네요...?
여러모로 소장님한테 잘 해드려야겠어요. 하하...
루이 : 착하게 살아야겠네.
재키 : (끄덕끄덕) -
602 유우키주 (54077E+55) 2016. 8. 13. 오전 12:34:3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03 루이&재키주 (46695E+56) 2016. 8. 13. 오전 12:35:59>>599
수정펀치...시그널맨답네요! (˚∀˚) / -
604 루이&재키주 (46695E+56) 2016. 8. 13. 오전 12:36:36앵커 틀렸다요
>>599 말고 >>600 (˚∀˚) -
605 루이&재키주 (46695E+56) 2016. 8. 13. 오전 12:52:27음, 그나저나 코바주는 그 새 어딜 가신 걸까요.
...설마 진짜로 지금 답레쓰러 가신 걸까요...! 그 얘기는 괜히 꺼냈나 싶네요. (._.); -
606 ◆aA5bBlnaeU (74511E+57) 2016. 8. 13. 오전 12:53:22느으 엄크가... 전 이만 가볼께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
607 유우키주 (54077E+55) 2016. 8. 13. 오전 12:53:52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서브 에피소드(?) 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608 루이&재키주 (46695E+56) 2016. 8. 13. 오전 12:54:45>>606
네, 캡틴도 고생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또 봐요! -
609 유우키주 (54077E+55) 2016. 8. 13. 오전 1:17:33그럼 저도 이쯤에서 슬슬 퇴장해볼게요. 주말에 전 없겠지만 모두들 열심히 엘리제와 싸워주세요!
-
610 루이&재키주 (46695E+56) 2016. 8. 13. 오전 1:18:35>>609 네, 유우키주도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봐요!
잘 놀다 오세요! -
61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25149E+55) 2016. 8. 13. 오전 1:20:35"야! 잠깐만! 왜 나만 때리는데?!"
"그야 당연하죠. 당신이 앞으로 나와 있지 않습니까."
어비스맨의 공격을 손톱을 휘둘러 막아내며 다이노맨이 억울한듯 울부짖는다.
그 뒤에서 여유로운 표정을 짓는 바이오맨. 곧 팔을 실린더로 변화시키더니 다이노맨에게 엑체를 쏘았다.
"자요. 이제 다시 앞으로 가서 싸우시길."
"너무 매정한거 아니냐냐냐냐?!"
으르릉거리는 소릴 내며 다이노맨이 다시 뛰어든다.
다이노맨 HP : 394
바이오맨 HP : 500
다이노맨-랍토르 클로(재버워키) .dice 20 120. = 106
바이오맨-미약독(다아노맨) 체력을 30 회복시킨다.
//자! 써왔습니다! -
612 루이&재키주 (46695E+56) 2016. 8. 13. 오전 1:25:45역시나 진짜로 답레 쓰러 갔다 오셨던 건가요...!
미안해요 코바주...! X( -
613 루이&재키주 (46695E+56) 2016. 8. 13. 오전 1:29:49그리고 다이노맨 세다! :0
음, 이왕 이렇게 된 거 저도 답레는 드리고 자러 가도록 할까요...! -
614 루이&재키 - 코바시카와 료(+수제자 브라더스) (46695E+56) 2016. 8. 13. 오전 1:49:42"맞는 말이네, 다이노맨이 선두니까...어이쿠."
그렇게 말하며 재키는 조금 뒤로 물러선다.
다이노맨의 공격에 방어막이 와장창 깨지고, 반쯤 잠수해 있던 어비스맨이, 방어막을 뚫고 재키를 향해 들어오는 공격을 쏴서 받아쳐 막는다.
[그리고 지금 재키도 선두고.]
"응. 조심해야 하는 이야기겠지. 이제 다음은..."
[공격이지?]
"응."
[우리도 공격이다! 따, 딱히 공격밖에 할 게 없어서 그런 것만은 아니지만!]
"오케이! 이얍!"
재키는 루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 보이고는 클로를 장착해 다이노맨에게 돌격해 할퀴고, 어비스맨은 다시 다이노맨에게 사격을 개시한다.
재키 → 다이노맨 공격 .dice 30 130. = 47
어비스맨 → 다이노맨 공격 .dice 0 100. = 38
재버워키 HP : 364
광역 방어 공명장치 파괴됨
어비스 다이브 - 3턴간 아군이 입는 데미지 10씩 감소 적용중(2/3턴) -
615 루이&재키주 (46695E+56) 2016. 8. 13. 오전 1:52:26그리고 저도 이제 슬슬 자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답레는 편할 때 천천히 주세요 코바주!
모두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봐요! -
616 루이&재키주 (46695E+56) 2016. 8. 13. 오후 2:59:14루이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
617 루이&재키주 (46695E+56) 2016. 8. 13. 오후 5:57:42루이주가 재갱신이에요!
오늘은 조용하네요. :3 -
618 ◆aA5bBlnaeU (40411E+56) 2016. 8. 13. 오후 6:22:16유우키주의 이벤트 덕분에 하얗게 불태워서 그런걸지도...!
-
619 루이&재키주 (46695E+56) 2016. 8. 13. 오후 6:25:54>>618
캡틴 안녕하세요! 음, 그런가요!
그러고보니 유우키주가 주말 동안은 안 계실 거라고 하셨던 것 같기도 하네요. 놀러 갔다 오시는 걸까요! -
620 루이&재키주 (46695E+56) 2016. 8. 13. 오후 9:23:39저녁 먹고 나서 뒹굴뒹굴하다 온 루이주가 재갱신이에요.
오늘도 덥군요! -
621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전 12:06:03한번 더 갱신입니다! (˚∀˚) /
-
622 ◆aA5bBlnaeU (93576E+59) 2016. 8. 14. 오전 12:16:32아무래도 유우키주가 진짜 바쁘신 모양입니다. 어서와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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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유우키주 (78299E+61) 2016. 8. 14. 오전 12:22:01유우키주는 이번주 주말에 계곡 간다고 했는걸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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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전 12:25:44>>622-623
역시나 그랬군요!
캡틴도 유우키주도 안녕하세요! -
625 유우키주 (78299E+61) 2016. 8. 14. 오전 12:27:15흑흑..루이주에게 말했었는데 잊혀졌어!! 음. 그런거에요. 내일도 못온답니다.
-
626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전 12:29:46계곡...그러고보니 조금 부럽네요. :0c
유우키주는 주말의 반쪽 잘 보내셨나요! -
627 유우키주 (78299E+61) 2016. 8. 14. 오전 12:30:42음. 자세히는 말하기 힘든데 조금 우울한 밤이에요. 이런 날도 있고 다른 날도 있는거겠죠. 역시?
-
628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전 12:30:54>>625
아주 까먹은 건 아니지만 대략 50%만 기억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
629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전 12:32:45>>627
아...그랬군요.
살다보면 그렇죠...남은 하루라도 즐겁게 잘 놀다 오시기를 바래봅니다! -
630 유우키주 (78299E+61) 2016. 8. 14. 오전 12:35:02그래야겠죠. 내일은 즐겁게 놀아야겠어요!
-
631 ◆aA5bBlnaeU (57242E+56) 2016. 8. 14. 오전 12:35:03남은 날 동안 즐거운 추억들만 만드시길!
그리고 안 잊었어요! 그러니까 바쁜거(노느라) 같다고 핬지! -
632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전 12:37:57>>631 그랬군요!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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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전 1:00:04루이주는 내일 일찍 일어날 일이 있어서...슬슬 자러 갑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봐요! -
634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전 8:35:45그리고 다시 루이주가 플러그 인!
모두들 굿모닝이에요! -
635 ◆aA5bBlnaeU (5222E+58) 2016. 8. 14. 오후 12:13:45반가워요 루이주!
-
636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12:30:26>>635
네, 캡틴도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오늘도 덥네요... -
637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2:52:32오래 틀어놓았더니 썰렁해져서 에어컨을 껐는데, 끈 지 얼마 안 돼서 다시 더워졌어요.....
-
638 ◆aA5bBlnaeU (5222E+58) 2016. 8. 14. 오후 2:54:16이번주부터 더위가 조금씩 사그라든다고 했으니 기다려봐야죠...
확실히 더워서 움직이기가 싫을 정도네요. -
639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2:58:57>>638 거기도 더운가 보네요. :0c
음, 역시 한여름이니 그렇겠지만요... -
640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4:21:10이쯤에서 돌릴 사람을 구해볼까 싶지만...
지금은 저 말고 아무도 없겠죠...? :3c
-
641 ◆aA5bBlnaeU (15505E+62) 2016. 8. 14. 오후 4:51:27레주가 있지용
-
642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4:58:19>>641 앗, 계셨군요!
괜찮다면 일상 돌리실 생각이 있으신지요! -
643 ◆aA5bBlnaeU (27161E+61) 2016. 8. 14. 오후 5:06:02조금이라면 돌릴 수 있을꺼에요! 죄송하지만 선레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
644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5:18:09>>643 아...잠시 깜박 졸아버려서, 이제 봤네요....미안해요!
지금부터라도 최대한 빨리 써올게요! X( -
645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5:19:18아, 혹시 특별히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3c
-
646 ◆aA5bBlnaeU (14493E+59) 2016. 8. 14. 오후 5:23:42음 코만도맨 레이드 시점 이후로 진행해봐요! 루이가 걱정되어서 재키를 보내 어떻게 되가는지 묻는식으로요.
-
647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5:28:38>>646 그럴까요! 네, 그러면 그렇게 써올게요!
-
648 루이&재키 (2846E+59) 2016. 8. 14. 오후 5:41:09좀 전의 일로 코만도맨과 유우키가 신경쓰이는 루이가 재키를 플러그인 시켜 보내고, 재키가 마찬가지로 코만도맨이 걱정된 어비스맨과 마주친 오후.
재키와 그를 따라 들어온 어비스맨이 살금살금, 넷 세이버스 에리어를 지나간다. 그러다, 시그널맨을 발견한 재키가 어비스맨에게 눈짓한다.
어비스맨이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자, 그대로 달려나와 시그널맨을 부른다.
"시그널맨, 우리야."
"시그널맨!"
오퍼레이터들은 각자 조용히 이를 지켜본다.
넷 세이버스 본사 숙소의 루이는 책상에 엎드린 채 PET에서 시선을 떼지 않으며.
루이네 삼촌 댁의 카이즈키는 나는 모르는 일이라는 듯 안 보는 척 하다가도, 힐끔힐끔 PET의 화면에 시선을 주며. -
649 본관, 나의 일상 (7898E+58) 2016. 8. 14. 오후 5:48:09재버워키와 어비스맨이 시그널맨을 부르자 시그널맨이 뒤를 돌아봐 그들을 발견하고 말했다.
"음? 제군들이군! 여기서 만나다니 반갑다!"
그렇게 말하고 다가온 시그널맨이 궁금한듯 물었다.
"그건 그렇고 무슨 일이지? 이 본관을 찾은 이유가?"
/문득 떠올랐는데 니트로맨의 친위대격 난폭자인 '테러블 트리오'의 맴버로 어비스맨이란 이름의 내비를 구상했던적이 있었어요. 상어 꼬리를 연상케하는 톱날 철퇴를 사용하고 메갈로돈을 소환하는 필살기를 쓰는 식의 내비였지요. -
650 루이&재키 - 시그널맨 (2846E+59) 2016. 8. 14. 오후 6:05:44"으응...솔직히 말하자면, 코만도맨 일이 조금 걱정된다는 이야기야."
"나도 동감. 걱정돼서 따라왔어."
재키가 대답하자 어비스맨도 따라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며 말한다.
[...상식적으로,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잖아.]
루이가 고개를 들어 가만히 머리를 긁적이다, 다시 책상에 엎드린다. 머리의 바보털도 따라, 엎어진다.
[본인들에게 직접 여쭤보자니...그, 지금 하세가와 형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될 것 같달까. 그것 말고 다른 의미로 걱정되기도 하고...]
"...코만도맨의 상태 뿐만 아니라 그런 것도 걱정되는 이야기네. 그러니까, 향후에 받을 징계라든가..."
루이의 말에 재키가 덧붙여 말하며 동의를 표한다.
//엇...그랬군요. :0c
모티브는 비슷한 듯 다르지만...역시 제 작명 센스는 다소 흔한 편인가봐요.
사실 다른 곳에서 상판에서 돌린 적 있는 캐릭터들이나, 다른 자캐들이랑 이름이 같거나 비슷한 캐릭터를 볼 때마다 종종 흠칫흠칫한다고 합니다... -
651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6:12:03이게 저한테만 생기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기에 이제는 반쯤 해탈(?)했지만...
스스로 작명센스가 좀 더 괜찮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없진 않아요. _(:3_ _)_ -
652 본관, 나의 일상 (31421E+64) 2016. 8. 14. 오후 6:13:45"으음... 확실히 본관도 곤란한 처지다. 넷 세이버즈의 일원이 난동을 부렸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어서 말이지."
시그널맨이 머리를 긁적거리며 곤란하다는 눈치로 말했다.
"소장도 사건에 대해 해명하느라 바쁘다고 하더군. 현재 녹턴이 소장과 함께 있는 것도 그런 이유지."
그렇게 말하며 시그널맨도 한숨을 쉬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잘 되기를 바랄 뿐이다. 정상 참작이 되면 심한 징계는 없겠지만..."
/저도 가끔 그래요ㅋㅋ 뭔가 다른 스레의 시트와 비슷하면 괜스레 찔리고... -
653 유우키주 (43177E+56) 2016. 8. 14. 오후 6:25:15유우키주 잠깐 갱신해요. 저도 모르는 곳에서 제 네비의 처분이 결정되려하다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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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aA5bBlnaeU (98527E+63) 2016. 8. 14. 오후 6:26:38현실로 비유해보면 특수부대원이 자국민 상대로 총질한 상황이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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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루이&재키 - 시그널맨 (2846E+59) 2016. 8. 14. 오후 6:27:43"그렇구나, 모두 고생 많겠네에....."
[당연히 그렇겠지, 그런 대형사고가 터졌는데...후우.]
어비스맨이 걱정스러운 눈길을 보내고, 루이도 엎드린 자세 그대로에서 다시 눈을 들어 말하며 한숨을 쉰다.
[하세가와 형 말야....아까 봤을 때 형 자신이 하셨던 행동을 엄청나게 후회하고 계신 것 같았어.]
괜히, 자신까지 기운없어지는 기분에, 루이는 다시 고개를 푹 숙이지만.
팔이 아프니 일어나 정자세로 앉는다.
[모든 게 잘 돼서....코만도맨도, 하세가와 형도, 다시 기운을 차렸으면 좋겠어.]
"동감이야. 나도...잘 됐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루이의 말에 재키도, 약간 기운없이 맞장구친다.
//역시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
656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6:31:54>>653-654 유우키주 어서와요!
으...이렇게 보니 돌리기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일이 커진 감이 조금 있네요...? (동공지진 -
657 ◆aA5bBlnaeU (14011E+60) 2016. 8. 14. 오후 6:34:16그게 상황극의 참맛이죠. 어느 유명한 국민 MC가 그랬잖아요?
'웃자고 시작한 일이 죽자고 커진다.' -
658 본관, 나의 일상 (14011E+60) 2016. 8. 14. 오후 6:37:58"그렇다해도 남자가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책임을 져야겠지. 할 수만 있다면 본관이 유우키 제군을 수정해주고 싶은 기분이다!"
시그널맨이 주먹을 쥐고 말했다.
"당연히 후회하겠지. 하지만 후회만 하는걸 바라진 않는다. 후회를 하고, 거기서 또 일어서야지."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이 재버워키와 어비스맨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제군들! 그러니 기운내라! 코만도맨 제군이 돌아왔을때 우리가 축 쳐져있어서야 쓰나!" -
659 루이&재키 - 시그널맨 (2846E+59) 2016. 8. 14. 오후 6:53:51[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네....]
시그널맨의 말에, 루이가 머리를 쓰담쓰담 당하는 둘을 보며 말한다.
재키도 어비스맨도 딱히 피하는 기색은 보이지 않지만, 재키는 여전히 약간 심각한 표정이다.
"그, 그렇지! 아까 루이 군 말대로 하세가와 씨 후회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아마 하세가와 씨도, 코만도맨도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진 않을 거야."
어비스맨이 그렇게 말하더니 제자리에서 폴짝, 한번 뛰어오르고, 그 동시에 하늘하늘한 날개 같은 한 쌍의 지느러미를 펼쳐 보인다.
"둘 다, 루이 군이랑 쟈키가 믿는 동료들이잖아? 분명히 언젠가는 다시 일어설거야. 그러니까, 우리도 기운내자. 응?"
그러면서 어비스맨이 하는 말에, 재키와 루이는 약간 미소를 띄운다.
"그렇겠지. 그러려고 노력해볼게."
[응...나도. 시그널맨, 어비스맨...고마워.]
// >>657 그렇게도 볼 수 있겠네요! :3c -
660 유우키주 (43177E+56) 2016. 8. 14. 오후 6:55:26음..하나 말해도 될까요? 솔직히 좀 당황스러워요. 사실 그 일상, 그냥 루이가 막아주기도 하고 유우키와 루이의 사이가 더 돈독해지고 유우키의 정신적성장을 이끌어보려고 한 일상이었거든요. 김에 유우나와 에비게이터도 등장시키려고 한거고였고요. 캡틴이 참가하고 3인일상이 되고 생각보다 스케일이 커지긴했죠. 그래요. 세계관 특징이 그리되니, 이런 전개가 될수도 있다고는 생각해요.
하지만, 솔직히는 저번 일상에서 처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올때부터 좀 당황했어요. 어어어..이게 아닌데 하고요.. 그래요. 그건 그렇다고 치는데, 징계라던가 이런 이야기가 저와 얘기가 확실히 된것도 아닌데.. 그런 이야기가 일상으로 이어지고 있고.. 졸지에 유우키는 진짜 팀에서 민폐를 일으킨 캐릭터가 되고.. 가볍게 해서 정신적 성장을 이끌어내려한건데..이건..
캡틴이 생각하는것도 있을수 있지만..이런건 저와 먼저 얘기를 하고 해줬으면 좋겠어요. 네. 좀 찌질해보일지도 모르는데... 좀 그렇네요. 완전 서브 에피소드화고..제 캐릭이 중심인데 저는 이게 어찌흘러가는지도 모르잖아요. -
661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6:58:12>>660
음...생각해보니 유우키주의 말씀도 이해가 가요. 여기서 그냥 그 정도 넘어갈 수도 있었을텐데.....
오늘 괜히 이 주제로 돌리기로 한 제 잘못도 있는 것 같네요. 미안해요 유우키주! (._. );; -
662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7:02:34제가 다소 경솔하게 행동한 부분도 분명히...없진 않겠죠.
이건 확실히 사과드리겠습니다. 미안해요.
-
663 유우키주 (43177E+56) 2016. 8. 14. 오후 7:05:37아뇨. 괜찮아요. 그냥 다음에는 그래줬으면 좋겠단거니까요.
-
664 ◆aA5bBlnaeU (9003E+61) 2016. 8. 14. 오후 7:05:48유우키주 말을 들어보니 너무 우리 멋대로 행동한게 있네요... 미안합니다 유우키주.
그냥 그러면 앞으로 이 일상은 하지 않도록 할께요. 어디까지나 주연은 유우키주가 되어야 하니까 전 당분간은 빠지도록 하겠습니다. 이 이상 진행하면 유우키주에게 폐를 끼치는거니까요. -
665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7:10:53이건 별 생각없이 이 상황으로 돌리자고 ok하고 선레 들고온 제 잘못도 있으니...그냥 이번에 돌린 건 없던 걸로 해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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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7:17:04그리고...저도 잠시 쉴 겸 반성의 시간도 가질 겸 해서, 나중에 저녁 먹고 나서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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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유우키주 (43177E+56) 2016. 8. 14. 오후 7:22:35어차피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일상은 진행해주세요. 개연성상 아무일도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다음번엔 말을 해줬으면 한단거였답니다.
왠지 죄송하네요. 분위기 깨뜨린거같아서..
전 그 관련으로 유우키를 생각해봐야겠네요. -
668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7:36:52아니에요! 제가 먼저 잘못했는걸요! X(
사실 슬슬 휴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던 차이기도 하고요...진짜로 저녁 먹으려고 식빵 구워왔는데...음, 먹으면서 천천히 돌릴까요. _(:3_ _)_ -
669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7:50:31...라고 써놓고 혼자 저녁 챙겨먹고 있는데....얼마 되지 않아서 엄빠크리가 떠서 진짜로 못 돌릴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모두들 나중에 봐요!
-
670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10:31:23엄빠크리를 피해 돌아온 루이주가 다시 갱신합니다...인데 스레가 얼어 있네요. (._.);;
좀 더 기다려보고 다른 분들이 안 오신다면 오늘은 일찍 쉬러 갈까요... -
671 ◆aA5bBlnaeU (63992E+53) 2016. 8. 14. 오후 10:47:54루이주 어서오세요. 지금 좀 피곤해서 누워있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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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10:54:04>>671 캡틴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음, 많이 피곤하시면 무리하시지 말고 이쯤에서 킵하시고 쉬러 가셔도 전 괜찮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도, 돌아오기 전에 이왕 폰 놓은 김에 좀 쉬어야지, 하고 누웠더니 깜박 잠들었었어요. -
673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11:10:52음, 생각해보면 굳이 피로가 쌓여있어서 반쯤 머리가 굳은 상태에서 돌리려고 했던 게 오늘 제가 벌인 가장 큰 불찰일지도 모르겠네요.
_(:3_ _)_
돌리시는 것도 주무시러 가시는 것도 내키지 않으시면 잡담이나 해도 좋구요. -
674 ◆aA5bBlnaeU (37759E+64) 2016. 8. 14. 오후 11:13:19조금은 더 깨어있으려구요. 할일도 아직 남은지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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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11:21:40>>674 그렇군요!
저도 이제 잠 좀 깨서...좀 더 있다 자러 갈까 하는 중이에요!
프렌즈팝을 가끔 하다보면, 하트 주고받는 친구는 많지 않은데 이상하게 하트가 남네요...는 하트 생산 프렌즈가 셋이나 뽑아버렸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하는 편은 아니라서...하트 생산 프렌즈 말고 다른 능력이 있는 프렌즈를 모으고 싶은데 말이죠...이것이 가챠의 악랄함일까요. (?) -
676 ◆aA5bBlnaeU (76951E+56) 2016. 8. 14. 오후 11:36:43가챠란게 원래 끊임없이 뽑게 하려는 그런 묘한게 있어요. 괜히 사행성&도박성으로 까이는게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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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11:42:02>>676
저도 모르게 한번 더 뽑기 버튼에 손이 가지만 항상 콘(=돈...)이 모자라서 저지당한다고 합니다...무과금 플레이를 하는지라.
프렌즈팝은 콘 많이 벌기 은근 어려워요. 저만 그런 걸수도 있지만요! 카톡 연동게임이라 뭔가 공유를 해서 얻을 수 있는 게 많은데, 차마 랭킹 순위 올라갔다든가 한 지역 올 금메달이라든가 그런 걸 일일히 다 공유하기에는 제 낯짝이 평균 이하의 두께라... -
678 ◆aA5bBlnaeU (76951E+56) 2016. 8. 14. 오후 11:43:51그게 for kakao게임들의 단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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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11:48:33>>678
그렇죠....
제가 예전에 여기 밖에서는 그닥 소셜하지가 않다고 언젠가 말했었죠...? 그렇다보니 그런 걸 하면 친구초대 이벤트는 일단 제끼고 봅니다. 그런 거 싫어한단 사람도 있단 얘기도 꽤 들었고요... -
680 ◆aA5bBlnaeU (76951E+56) 2016. 8. 14. 오후 11:55:55싫어하는 사람은 장난아니게 싫어한다고 들었어요. 그거 때문에 대판 싸웠다는 소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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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11:56:10내일 월요일.
그렇지만 내일은 광복절이군요! -
682 루이&재키주 (2846E+59) 2016. 8. 14. 오후 11:59:53>>680
그렇죠...저 카톡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 때 한 다리 건너 아는 분한테 게임 초대가 와서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 뻘쭘해했던 적 있어요. -
683 ◆aA5bBlnaeU (14186E+56) 2016. 8. 15. 오전 12:02:28광복절이 월요일인 덕분에 연휴가 되어버렸네요ㅋㅋ
흠 슬슬 잘 준비해야겠네요. 피곤할땐 일찍 자야하니까요. 내일봐요 루이주! -
684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전 12:05:38>>683
그렇네요! 아까 동생이 내일 학교 안 간다고 좋아하더라고요!ㅋㅋㅋ
네, 캡틴도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슬슬 자러 가볼게요. 다른 분들도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봐요! -
685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전 10:51:11용기의 플러그인! 유우키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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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12:36:32>>686 캡틴 안녕하세요! 하지만 전 루이주가 아니라 유우키주라고요! 유우키주!! (울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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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aA5bBlnaeU (35004E+50) 2016. 8. 15. 오후 12:54:34실수입니다! 이리와!(거미줄)
그나저나 유우키주 시간 되시면 저랑 일상이라도 하실래요? -
689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12:55:49시간이라. 네. 있어요. 일상 괜찮다면 돌리도록 해요. 마침 딱 점심식사도 끝난 시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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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aA5bBlnaeU (35004E+50) 2016. 8. 15. 오후 1:09:53그거 잘됐네요. 저는 이제 요리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원하시는 상황 같은거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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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1:14:43아무 상황이나 별로 상관은 없어요. 하지만 굳이 말하자면 어제의 일상 건도 있고..어차피 벌어진 일은 벌어진거고.. 저도 더는 크게 신경쓰지 않기로 했으니까. 코만도맨은 치료겸 쉬게하고 유우키가 한숨을 쉬면서 돌아다니는 도중, 시그널맨과 통신이건 뭐건 대화를 한다던가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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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aA5bBlnaeU (35004E+50) 2016. 8. 15. 오후 1:39:05아니면 시그널맨이랑 녹턴이 문병오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드러그우먼이 만든 약도 전달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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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1:41:05음. 그런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느쪽이건 시그널맨의 입장에선 유우키에게 쓴 소리가 나올것 같기도 하지만요. 그렇다면 선레는 어쩔까요? 캡틴이 요리 중이라고 한다면 제가 쓰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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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aA5bBlnaeU (35004E+50) 2016. 8. 15. 오후 1:49:11그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만날 선레만 부탁하고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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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1:53:45괜찮아요! 시간이 되는 사람이 먼저 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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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하세가와 유우키-자신의 방 (69436E+55) 2016. 8. 15. 오후 2:02:08넷 세이버스의 멤버 하세가와 유우키. 그는, 자신의 방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벌써 며칠째, 그는 밖으로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나오긴 나오더라도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 조용히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얼마전에 있었던 코만도맨의 폭주 사건. 그것이 그 원인이었다. 다행이도 코만도맨은 자신의 PET 안에서 데이터 복구 치료를 받으며 어떻게든 회복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물론 아직 제대로 깨어나진 못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자신이 무리하게 범했던 프로그램 개조가 문제였을까라고 생각하며 그는 한숨을 쉬었다. 더 강한 힘을 손에 넣고 싶어서 이것저것 뭔가를 많이 건드렸기에 어디서 무슨 문제가 발생해서 그렇게 된건지도 알 수 없었다.
코만도맨에 대한 죄책감도 죄책감이지만, 넷 세이버스에 대한 죄책감도 장난이 아니었다. 듣자하니, 일이 생각보다 커져서 뭔가 수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모두 자기 자신 때문이었다.
"어째서 이렇게 되버린거야."
강해지고 싶었다.
강해지고 싶어서 자신이 할 수 있는걸 했는데 왜 이렇게 일이 되버린걸까.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건만, 이제는 그 자신감도 꺽여가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그는 자신의 PET안을 바라보았다. 거기엔 코만도맨이 정말로 죽은듯이 쓰러져있었다.
주변에 떠다니는 데이터덩어리는 코만도맨의 데이터를 원상태로 복구하는 중이었다. 이 작업이 끝나기 전엔 코만도맨은 깨어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했다. 어디서 어떻게 프로그램 에러가 난건지 알 수가 없었으니까.
자칫 잘못하면 딜리트 됬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걸 알기에..그의 죄책감은 점점 더 커져만 갔다.
"미안해...코만도맨...정말로 미안해.." -
697 본관과 야상곡의 일상 (2765E+62) 2016. 8. 15. 오후 2:11:26한창 유우키가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을때, 시그널맨과 녹턴이 유우키의 PET을 방문했다.
"하세가와 유우키 제군!"
"문병왔어."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과 녹턴은 치료중인 코만도맨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아직도 안 깨어났네..."
"그 지경이 되었으니 그럴 법도 하지. 일단 이걸 받아라 제군. 드러그우먼이 만들어준 약이다. 코만도맨이 깨어나면 먹이라고 전해달라더군!"
그렇게 말한뒤 유우키의 PET의 메일함에 드러그우먼이 만든 약이 첨부된 메일을 집어넣는 시그널맨이였다. -
698 유우키-시그널맨 (69436E+55) 2016. 8. 15. 오후 2:20:56"......시그널맨.."
갑자기 자신의 PET에 비치는 시그널맨과 녹턴의 모습에 그는 순간 움찔해서 고개를 들어 PET을 바라보았다. 병문안이라도 온 것일까. 아니, 아마 그럴것이다. 그 이외의 이유로 저들이 자신의 PET에 올 이유는 없었으니까.
살며시 시선을 피하면서 그는 시그널맨의 말을 들었다. 아무래도 전에 봤던 드래그우먼, 그러니까 간호사 네비가 약을 하나 태워준 모양이었다. 받지 않는다고 거절할수는 없었기에 그는 살며시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코만도맨이 깨어나면 먹이도록 할게."
메일함에 새로운 메일이 도착했다는 정보가 뜨긴 했지만 굳이 그것을 보지는 않았다. 보지 않아도 어떤 내용의 메일인지는 짐작이 갔으니까. 나중에 코만도맨이 깨어나면 메일함을 열어서 메일을 확인하면 될 일이었다.
자연히 그의 다음 시선은 죽은듯이 쓰러져있는 코만도맨에게로 향했다. 정말 언제쯤 일어날 수 있을까. 차라리 빨리 일어나서, 예전처럼 티격태격이라도 하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며 그는 한숨을 쉬었다.
그러다가 그는 다시 시선을 시그널맨에게로 돌렸다. 그리고서 그에게 넌지시 물어보았다.
".....나에게 할말이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야?"
//이 답레를 쓰고서 전 잠시 밖에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좀 사오겠습니다! 이거 너무 덥고 목이 몰라서.. 잠시만 다녀올게요! -
699 본관과 야상곡의 일상 (13366E+55) 2016. 8. 15. 오후 2:23:59"할 말이야 썩어 넘치지만 환자 앞에서 함부로 떠드는건 예의가 아니니 말할 생각은 없다! 이번엔 그냥..."
시그널맨이 코만도맨을 보며 말했다.
"코만도맨 제군의 상태가 걱정되어서 왔을 뿐. 단지 그것 뿐이다."
"너무 상심하지마 유우키 군. 이번 일로 코만도맨에게 불이익이 가해지거나 그럴 일은 없을꺼야. 그야... '실수'잖아? 더 강해지고 싶어서, 보족크에게서 평화를 지키고 싶어서 무리해서 강해지려 한거니까 말야. 악의가 없다는건 누구보다도 우리가 잘 알어."
녹턴이 유우키의 얼굴을 바라보며 말했다.
/다녀오세요 유우키주(^o^)b -
700 유우키-시그널맨, 녹턴 (69436E+55) 2016. 8. 15. 오후 2:45:29'실수.'
그 두 글자로 인해서 생기는 변화는 생각보다 엄청난 수준이라는 것을 유우키도 알고 있었다. 큰 잘못을 했다고는 해도 그게 '실수'로서 처리가 되버리면 '고의'와는 다르게 변호성이 생겨버린다.
잘못은 있긴 하나 일부로 그런건 아니다.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자신도 미처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다. 라는 식의 말이 덧붙혀짐으로서 범죄자들은 감형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실수라는 두 글자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시그널맨과 녹턴의 말을 나란히 들으면서 유우키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푹 숙였다.
정말로 조용한 침묵. 그 침묵 속에서 유우키는 살며시 닫혀있던 입을 열었다.
"평화를 지키고 싶었던건 아니야."
차라리 그런 이유라면 자신의 마음이 너무나도 편했을 것이다. 물론 그것도 어느정도 이유가 있긴 했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아니었다. 자신이 정말로 강해지고 싶었던 근본적인 이유.. 그것은 전혀 다른 곳에 있었다.
그렇기에 너무나도 죄책감이 큰 것이었다. 루이에게도, 료에게도, 그리고 시그널맨과 녹턴에게도, 유이치로에게도, 그리고 자신의 파트너인 코만도맨에게도...
"......나는 그렇게 착한 사람이 아니야."
정말로 강한 힘을 갖고 싶어서 무리하게 개조를 해버렸고 그 결과, 이렇게 되어버렸고 따지고 보면 그것이 대의를 위한 것도 아니었다. 자신의 아버지를 뛰어넘기 위한 마음. 바로 그 마음에서 비롯된 일이었다.
더 강한 힘을 얻으면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물론 그 결과는 이런 처참한 결과였다.
"......코만도맨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남겨줘. 깨어나면 전해줄테니까."
하지만 그것을 입에 담을 용기가 그에게는 존재하지 않았다. 어째서 여기선 평소처럼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걸까. 그로서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
701 본관과 야상곡의 일상 (13366E+55) 2016. 8. 15. 오후 3:02:27"흠! 말 잘했군. 이제야 제군의 솔직한 본심을 알게되었다!"
가만히 있던 시그널맨이 말하자 녹턴이 긴장한듯 그를 쳐다봤다.
"그러니까, 단지 강해지고 싶어서 넷 세이버즈에 들어왔고, 단지 강해지고 싶어서 무리한 개조를 시도했다 이거 아닌가? 간단하군! 다른 사람이나 내비에겐 왕짜증나게 왕복잡한 내용이라 해도 이 본관에게 그런건 중요치 않다! 그러나 한가지만 묻겠다 제군."
갑자기 목소리가 확 바뀐 시그널맨이 유우키에게 물었다.
"그게 제군의 전부인가? 단지 그런 이유 하나로 여태껏 우리와 힘을 합쳐 보족크와 싸웠고, 칠보검들과 싸워온건가? 시명감이고 나발이고 뭣도 없이 그저 '누구보다 더 강해지고 싶다'가 목적이였던건가?" -
702 유우키-시그널맨, 녹턴 (69436E+55) 2016. 8. 15. 오후 3:12:31조용히 있던 시그널맨의 목소리에 유우키는 고개를 들어서 가만히 바라보았다. 지금 말은 엄연히 자신에게로 향하는 공격.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보면 자신을 향한 적대. 그것에 대해서 유우키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강해지고 싶긴 하다. 하지만 단순히 그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여기서 뭐라고 설명을 할까? 어찌되었건 이번 일은 강해지고 싶다. 자신의 아버지를 뛰어넘는 오퍼레이터가 되고 싶다. 그런 마음이 더 컸었다.
적은 점점 더 강해진다. 아버지라면 이럴땐 이렇게 하지 않을까? 아버지는 이런것도 간단하게 넘겨버리지 않았을까? 아버지는 자신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여유롭게 상황을 끝내지 않았을까? 등등으로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그것을 떠올리며 유우키는 입술을 꽉 물었다. 어쩌면 피가 터질지도 모를 정도.. 정말로 꽉, 꽉 깨물었다. 울컥하는 마음도 살짝 들 정도였다.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너일지 몰라도, 나는 코만도맨을 봐서 알아. 넷네비도 자신만의 감정이라던가 생각, 행동이 있다는거 정도는."
그게 아니라 정말로 프로그램대로만 움직인다면, 코만도맨이 자신과 티격태격할 이유가 없다고 그는 생각했다.
"그런거 단순하게 한 이유만으로 설명이 가능할리거 없잖아. 네가 뭘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게 단순히 한 이유로서 전부 해결되는건 아니야! 아..그래! 강해지고 싶어. 정말로 그 누구보다도.. 그 무엇이든지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고 싶어! 근데 아무리 나라도 사명감이니 나발이니 그런 말을 전부 부정할 정도로 악당은 아니거든?!"
울컥한 마음은 곧 작은 폭발을 일으켜서 주변으로 그 파장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단지... 이대로는 안된다고! 설명하긴 힘들어도 여러가지로 이쪽도 복잡하다고! 사람도 네비도 네 말처럼 단순한 존재가 아니야!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라는 소리는 안해. 난 나에 대해서 누구에게도 자세하게 설명한 적 없으니까. 하지만, 그것까지 전부 부정당하는걸 보고도 조용히 있을 정도로 성인군자는 아니야! 코만도맨도, 나도 정의를 지키기 위해서 여기로 들어왔어. 단지..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할 뿐이야. 그러니까..서로 합의하에 프로그램의 개조를 했고 일은 벌어졌다. 단지 그 뿐이야." -
703 본관과 야상곡의 일상 (03203E+52) 2016. 8. 15. 오후 3:24:56"제군의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소리는 하지 않겠다. 어찌되었든 사람이든 내비든 누구나 정점을 목표로 살아가는것이 당연한 것이니까."
시그널맨이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허나 지금 가고 있는 그 길이 결코 편하고 가장 빠른 길이 아니란건 제군도 잘 알고 있을터! 강해지고 싶다면 소장에게 상의를 할 수도 있었고 뭣하면 본관이 직접 철혈 지도로 성장시킬수도 있다! 하지만 제군은 그러질 않았지! 어째서냐? 패배했을때의 변명거리로 삼으려고 그런건가!"
"시그널맨...! 좀 지나쳐."
"아니! 할 말은 해야겠다! 하세가와 유우키 제군! 제군에게 있어서 넷 세이버즈는 뭔가! 그리고 그렇게까지 강함에 집착하는 이유가 뭔가! 그 이유도 알려주지 않은채 홀로 고민하고 홀로 강해지려 한다해서 진짜로 강해질 수 있을꺼라 생각한건가!" -
704 유우키-시그널맨, 녹턴 (69436E+55) 2016. 8. 15. 오후 3:37:12"이길수 없는 상대가 있어."
자신을 향한 날카로운 말은 그 자체만으로도 계속해서 가슴에 콕콕콕 찔려왔다. 평소와는 다르게 상당히 진지한 발언. 그리고 그 자체만으로 위압감이 느껴지는 말들. 하지만 여기서 눈을 돌리거나 하고 싶진 않았기에, 그는 똑바로 시그널맨을 바라보았다.
바로 옆에서 녹턴이 말리려고 하는 것 같았지만, 어차피 주사위는 던져진 상태. 어떻게 한다고 해도, 이 상황은 쉽사리 끝날리가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말해도 상관없으리라고 믿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추악한 일면. 그것을 입으로 담는건 그다지 내키진 않았지만 여기까지 일이 생겨버린 이상 그것에 대해서 자신은 책임을 져야만 했다. 그리고 아마도 그것이 바로 이것이리라 그는 믿었다.
이길 수 없는 존재. 그 존재는 너무나도 자신과 가까운 곳에 있었다. 자신이 가장 존경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이 목표로서 뛰어넘고 싶은 존재. 그것은 바로 자신의 아버지. 하세가와 켄토. 과거, 오피셜 넷배틀러로서 활동해온 넷배틀러이기에, 어릴때부터 그렇게 활동하는 것을 계속 봐왔기에.. 어릴때부터 그의 목표는 바로 자신의 아버지였다. 그리고 지금의 자신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 목표를 뛰어넘을 수가 없었다.
분명히 같은 피가 흐를텐데, 왜 자신은 안된단 말인가. 그렇다고 한다면, 좀 더 노력하고 좀 더 이것저것을 시도해서 강해지는수밖엔 없었다. 그리고 그 결과 벌어진게 무리한 프로그래밍이었다. 좀 더 강하게, 좀 더 강하게. 좀 더 강하게.
화력을 더 강화시킨다면, 정말로 모든걸 태워버릴 정도로 더 강화시킨다면, 반드시 뛰어넘을 수 있으리라고 그는 믿어 의심치 않았다.
"뭐라고 해도 좋아. 고작 그런 이유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 사람을 뛰어넘는게 목표야. 어릴때부터 그것을 꿈꾸면서 살아왔어. 적어도 그것만큼은 내 혼자의 힘이 아니면 의미가 없어! 넷 세이버즈는 뭐냐고? 동료인게 뻔하잖아! 하지만..그렇다고 해도, 남자는 혼자서 노력하지 않으면 안될 때가 있단거야! 그건 너도 남자니까 알고 있잖아! 그것이 말도 안되는 프라이드라고 할지라도, 남자는 프라이드를 지켜야할때도 있는거야!"
어쩌면 비겁할지도 모르는 말들을 하면서 그는 살며시 두 눈을 감았다.
"....이렇게 말해도 결과가 이렇게 되어버린 이상..아무런 의미도 없어. 실제로 코만도맨은 문제를 일으켰고, 잘못하면 딜리트 됬을지도 몰랐으니까... 그 점에 대해서는 내가 몇번을 사과해도 입이 아프지 않을거야." -
705 본관과 야상곡의 일상 (03203E+52) 2016. 8. 15. 오후 3:56:09"혼자 힘으로 강해진다... 그래, 제군은 그것이야말로 그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보군."
시그널맨이 목소리를 좀 낮춘채 말을 이었다.
"하지만 궁금하군. 그런식으로 강해진다고해서 네가 그 자를 이길 수 있는지 말이야. 그런 프라이드를 지켜서 얻어낸 힘이 얼마나 강할지, 본관은 정말로 기대된다."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이 차갑게 말을 내뱉고 플러그 아웃했다.
"물론 혼자서 얻어낸 힘 따윈 그 자뿐만이 아니라 본관조차 이기지 못할 힘이겠지만. 옆에 있는 동료들이 무력감을 느낄 정도의 그런 프라이드로 얼마나 강해질지 두고보겠다. 코만도맨에게 깨어나면 전해라. 깨어나면 제일 먼저 본관을 찾아오라고."
그런 시그널맨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녹턴이 조용히 한숨을 쉬었다.
"또 제멋대로 말해버렸네... 미안 유우키 군. 시그널맨은 옛날부터 저런 면이 있었어. 옆에서 자기가 아무것도 못해주면 무력감을 느끼고 그게 곧 스트레스가 되어버렸거든. 평생을 완전자립형 내비로 살아오면서 다른 내비들하고 담은 쌓던 시그널맨에게 너랑 루이 군, 료쨩은, 그리고 코만도맨이랑 재버워키랑 노이즈맨은 나하고... 니트로맨을 빼면 처음으로 사귄 친구니까. 뭐, 사실 나하고 니트로맨과도 거리를 두고 살았으니 너희들이 첫 친구라 할 수 있겠네." -
706 유우키-녹턴 (69436E+55) 2016. 8. 15. 오후 4:09:29"별로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 내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듯이 시그널맨도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걸테니까."
자신은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아버지를 뛰어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시그널맨은 주변 사람들에게 왜 도움을 요청하는지에 대해서 불만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어느쪽이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저 시그널맨도 자신도 남자이기에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다. 그 2개의 부분이 오늘 충돌한 것 뿐이었다.
"방법은 잘못되었어. 인정해. 프로그램의 무리한 개조때문에 문제가 된건 사실이니까. 하지만, 그래도 난 나의 생각을 포기할 수 없어. 이것만큼은 나의 모두가 걸린거니까. 시그널맨이 양보할 수 없듯이 나도 양보할 수 없어."
녹턴의 방금전의 말. 그 중에서 첫 친구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그는 머릿속으로 살며시 떠올렸다. 친구를 돕고 싶다라는 마음이 있을지도 모른다고는 그도 충분히 짐작 가능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역시 이것만큼은 자신이 뛰어넘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문뜩 녹턴의 말 중에서 료쨩이라는 단어가 문뜩 떠올랐고 그는 작게 웃으면서 녹턴에게 물어보았다.
"나와 루이는 군이면서, 료는 쨩인거야? 그렇다는건 너도 알고 있다는 의미려나? 그 녀석. 대체 뭐하고 있는건지.."
완전히 다 들키고 있잖아.. 라고 중얼거리면서, 그는 PET 안의 코만도맨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녹턴에게 질문을 던졌다.
".....역시, 너도 내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는걸까? 나 혼자의 힘으로, 내가 뛰어넘고 싶은 이를 뛰어넘고 싶은 이 마음이 말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역시 그것만큼은 양보할 수 없어."
그것은 자신에게 있어서 전부..
어릴때부터 자신이 목표로 삼아왔던 그 모든 것이었다.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내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는 일이었다. -
707 본관과 야상곡의 일상 (03203E+52) 2016. 8. 15. 오후 4:38:57"어렴풋이 느끼고 있을 뿐이야. 본인이 직접 밝힐때까진 함구하고 있어야지. 그리고... 유우키 군의 방법이 딱히 잘못되었다곤 생각 안해."
녹턴은 담담하게 말을 이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생각하는 방식은 제각기 다 다르고 그러니 충돌이 생기는거지. 어느 쪽이 틀렸다고는 생각 안해. 단지 그 차이점을 서로가 이해하고 최대한 줄이려고 하는게 맞는거지. 코만도맨도 그렇게 생각해서 자신을 개조하라고 했겠지. 그 결과는 조금 좋지 않지만..."
그렇게 말한 녹턴은 작은 초승달 모양의 칼날 파편들을 몸 주변에 두르며 말했다.
"그리고 이번 일 덕분에 나와 시그널맨의 옛날 전투법이 떠올랐으니까. 적어도 난 널 책망할 생각은 없어. 응. 너도 봤으면 알겠지만 지금의 우리하곤 많이 다르지. 그렇지?"
잠시후 그 파편들을 사라지게 한 녹턴이 유우키에게 당부했다.
"그래도 말야... 혼자서 끙끙 앓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자신의 행동에 후회가 없다면 그걸로 된 거야. 세레나드도 그래서 록맨과 싸웠던거니까 말야." -
708 유우키-녹턴 (69436E+55) 2016. 8. 15. 오후 4:48:47담담하게 말을 이어가는 녹턴의 모습에선 시그널맨과 또 다른 모습이 엿보였다. 적어도 자신을 책망하지만은 않는 느낌. 하지만 그러면서도 자신의 잘못된 부분은 확실하게 이야기 하는 부분에서, 유우키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어느샌가 녹턴의 몸에 둘러지는 초승달 모양의 칼날 파편. 저것은 자신도 본 적이 있었다. 분명히 코만도맨이 폭주하고 있었을때일것이다. 그때의 상황은 루이의 PET으로서 어떻게든 확인했으니까.
"지금의 너희들과 다를지 몰라도,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잖아?"
전투법이 다르다고 한들 시그널맨은 시그널맨이고, 녹턴은 녹턴이였다. 물론 그 이상의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유우키로서는 그 이상의 의미를 찾을 수가 없었다. 이어 들려오는 끙끙 앓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에 유우키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노력은 할지도 몰라. 하지만, 역시 난 나의 힘으로 그 사람을 뛰어넘고 싶기에... 그 부분은.. 잘 말을 안할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더는 무리한 프로그래밍은 하지 않을거야. 강해지고 싶다고는 해도, 코만도맨에게, 다른 이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진 않으니까."
잘못된 방식으로 강해지려고 했다라는 것을 인정할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이 잘못된 방식 때문에 수많은 네비들이 피해를 입었고, 시그널맨을 포함해서 녹턴, 재키에 어비스맨, 그리고 그 애의 네비인 에비게이터까지도 고생을 했다. 자신의 행동 하나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미안해. 그리고 돌아가도 돼. 시그널맨의 기분 풀어주는게 더 중요하잖아? 너에겐?"
어쩌면 시그널맨을 속으로 걱정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유우키는 녹턴에게 돌아가도 괜찮다고 말을 했다. 맨날 붙어다니는 둘이었으니, 시그널맨을 달래주는것은 역시 녹턴밖에는 없다고 그는 생각했다.
물론 기왕 만났으니 칩을 확인해보는 방법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미루기로 했다. 코만도맨이 없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그러니까 코만도맨이 다시 정신을 차리는 것을 그는 기다리기로 했다.
"코만도맨에겐 꼭 말 전해줄게. 둘이서 병문안 왔던것도 포함해서 말이야." -
709 본관과 야상곡의 일상 (03203E+52) 2016. 8. 15. 오후 4:52:28"그 바보는 한번 저러면 알아서 식을때까지 기다리는게 더 빨라."
녹턴이 작게 웃으며 말을 이었다.
"그래. 사실 시그널맨이 너에게 가장 듣고 싶은 대답은 그거일꺼야. '강해지고 싶어도 자신의 내비와 다른 이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이거 말야. 사실 혼자 힘으로 강해지는게 나쁜건 아니잖아? 주변에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지."
그렇게 말한 녹턴이 플러그 아웃하며 말했다.
"그러니까 유우키 군, 늘 그래왔듯 용기있게 지내. 알았지?"
/이쯤에서 마무리할까요? 아무튼 좋게 끝난거 같아서 다행이군요! 시그널맨이 삐지긴 했지만 뭐 어때요(?) -
710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4:55:08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코만도맨이 깨어나면 자기에게 오라고 했으니, 어쩌면 이건 또 이후에 어떻게 연결될지도 모르겠다는 전개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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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5:26:46어쩐지 오늘은 정말 늦게 일어나버린(...) 루이주가 갱신이에요!
와 보니 일상이 돌아갔었군요...! 두 분 다 고생하셨어요! -
712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5:32:29루이주 안녕하세요! 네. 일상이 돌아갔었습니다! 근데 지금 일어난거에요? 진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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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5:38:45>>712
반은 맞고 반은 아니랄까요...근데 늦게 일어난 건 맞아요.
오후 1시 기상해서 점심 먹고 다른 해야 할 일 하는데, 언제부터인진 정확히 모르겠는데 또 잠들어버려서 눈 떠보니 5시...(시선회피)
잠 깨기 위해 하드 하나 사먹고 왔어요! 여름엔 시원한 게 최고! -
714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5:41:17우와. 정말 많이 피곤하셨던 모양이네요. 요새 뭔가 피로가 많이 쌓이는 일이 있었던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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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aA5bBlnaeU (08306E+53) 2016. 8. 15. 오후 5:47:59루이주 어서와용. 여름이 되면 묘하게 체력적으로 쉽게 피로해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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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5:48:07>>714
피로가 쌓이는 일...잘 모르겠긴 한데 짐작가는 게 두 가지 있네요.
어제 좀 많이 일찍 일어난 거랑...대자연...(...)
괜히 그거 핑계대는 것처럼 보이기 싫어서 보통 그 얘기는 안합니다만...괜찮아요. 이제 다 끝나가요. -
717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5:50:53>>715
네, 모두들 안녕하세요! (←뒷북)
음, 왠지 그렇죠...어쩐지 그런 게 있지요. 네. -
718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5:51:38어. 음. 저는 뭔지 잘 모르겠지만.. 힘내요!! 곧 끝난다고 하면 끝나는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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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5:57:59>>718 어라. 신체 건강한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 오는 그겁니다만...너무 돌려서 말했나요. :3c
네, 어쨌든 고마워요!! -
720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6:02:51>>719 아. 그 의미는 알고 있습니다만.. 정확히 그것이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는 잘 모르니까요.(절레절레) 아무튼 힘내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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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aA5bBlnaeU (08306E+53) 2016. 8. 15. 오후 6:05:49시그널맨:뭔진 모르지만 어쨌든 대단히 힘든 일인 모양이다!
녹턴:좀 닥쳐줘 제발.
힘내요 루이주...ㅠ -
722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6:07:01
>>720 아. 그런 의미였군요...넵!!
힘내려고 일부러 이런 거 듣고 있습니다. :3
팝픈뮤직이라든가 유비트라든가는 잘 모르지만 그쪽 곡들 유명한 거 두 세개 정도는 알아요. -
723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6:09:21>>721 네, 고마워요 캡틴!
시그널맨이랑 녹턴은 여전하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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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6:13:38저거 원곡도 좋긴 한데, 뭔가 유명한 곡이라 그런가 유투브 쪽에서는 오히려 깔끔하게 원곡만 있는 영상을 못 찾고 있네요.
찾아 듣는 것 자체는 쉽지만요. "의연하게 피는 꽃과 같이"로 검색하면 나와요! 국내 분들이 커버하신 버전도 있고요. -
725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6:21:29가만히 피아노 곡을 들었습니다. 정말 듣기 좋은 곡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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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aA5bBlnaeU (08306E+53) 2016. 8. 15. 오후 6:31:14리듬게임 수록곡인가요? 노래가 분위기 있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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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6:35:00>>726 네. 근데 인기가 많아서 MAD라든가에도 많이 쓰이는 모양이에요. 저도 국내 분들이 커버하신 버전 먼저 듣고 알게 됐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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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aA5bBlnaeU (08306E+53) 2016. 8. 15. 오후 6:42:03생각해보니 말복까지 하루 남았네요... 이럴땐 역시 보양식을 먹어야지! 저녁먹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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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6:45:49>>728 앗, 그런가요.
네, 맛밥하시고 오세요! -
730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6:53:43슬슬 저도 저녁을 먹어야하지 않나 싶은데.. 뭘 먹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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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6:57:37>>730
전 아직 나가신 부모님이 안 돌아오셔서...저녁은 좀 이따가 먹게 될 것 같네요! :3c -
732 ◆aA5bBlnaeU (11094E+55) 2016. 8. 15. 오후 7:03:55저녁 너무 늦게 먹으면 밤에 살찌니까 지금이 딱 적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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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7:06:35그럼 저는 이쯤에서 저녁을 먹으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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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7:09:24>>732-733 저희 집은 저번에 말했던 대로 보통은 밥 다같이 먹는 편이라...
캡틴은 어서오시고! 유우키주는 맛밥하시고 오세요! -
735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7:42:30식사를 마치고서 유우키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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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7:48:24유우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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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7:49:50반가워요! 루이주! 루이주도 슬슬 저녁 드실 시간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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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7:53:46>>737
넵, 그래서 슬슬 나가보려고요.
저도 저녁 먹고 나서 다시 올게요! -
739 ◆aA5bBlnaeU (11094E+55) 2016. 8. 15. 오후 7:59:32루이주가 저녁 드시고 오시면 간만에 에피소드나 하죠! 전 지금 먹고 집으로 가는 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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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8:15:54에피소드라. 그것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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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8:32:59루이주 돌아왔습니다!
에피소드 좋죠! (*・∀・) -
742 ◆aA5bBlnaeU (35004E+50) 2016. 8. 15. 오후 8:41:54루이주 오셨군요! 반가워요! 음... 진행한지 꽤 오래된거 같은데 어디까지 진행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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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8:46:05저번에 진행했던 부분이랑 답레가... >>206-210이네요.
확실히 꽤 오래됐네요...? -
744 ◆aA5bBlnaeU (35004E+50) 2016. 8. 15. 오후 8:59:26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루이주. 조금 늦지만 진행 레스를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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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9:03:29>>744 별 말씀을! 기다릴게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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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9:05:50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왔는데 에피소드 시작인건가요? 그럼 기다려봐야겠죠. 그런데 어제 계곡에서 놀다온것 때문에 조금 피로가 있는고로 아마 단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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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9:08:10>>746
그렇군요! 충분히 이해해요.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길...! -
748 ◆aA5bBlnaeU (03203E+52) 2016. 8. 15. 오후 9:14:40괜찮아요 루이주. 저도 이해할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못버티겠으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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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9:15:28>>748 그러니까 저는 루이주가 아니라 유우키주란 말입니다..!!(울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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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9:17:03>>749 (토닥토닥
왠지 데쟈부가 느껴지는군요.... -
751 ◆aA5bBlnaeU (03203E+52) 2016. 8. 15. 오후 9:30:58>>749
왜 자꾸 루이주라 부르는거지? 아무래도 저도 졸려서 제정신이 아닌가 봅니다.
내 머릿속의 사악한 제2의 인격아 물러가라!! -
752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03203E+52) 2016. 8. 15. 오후 9:35:54"개인적으로 이런곳에서의 담력시험은 사양이다! 뭐라고 해야할까... 원념같은게 느껴지니 말이다."
"동의해. 너희들은 잘 모르겠지만 뭐라고 해야할까... 이곳의 주인은 타인을 향한 원망과 적개심을 가득 가지고 있어."
시그널맨의 말에 녹턴이 동의하며 이동하던 사이, 이들 앞에 의료기구 모습의 바이러스들이 나타났다.
"역시 바이러스군! 확실히 이곳에 바이크맨의 흔적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작든 크든 말이지!"
"그럼 늘 하던대로 해볼까? 빨리 쓰러트리고 넘어가자. 개인적으로 여길 빨리 벗어나고 싶으니까."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과 녹턴의 공격으로 폐병원에서의 첫 전투가 막을 올렸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사격:.dice 30 130. = 41
대상:스칼펠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41
대상:링거
메스
HP:200
링거
HP:200
시린지
HP:200
/위 바이러스들의 모티브가 뭔지 안다면 당신은 훌륭한 의학계 꿈나무!(아님) -
753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9:38:17>>751 어어...캡틴 괜찮으신가요...!
오늘은 다들 너무 무리하시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돌리다가 가는 게 좋을지도요...?
올라간 줄 알았는데...마솝을 깜박하고 안 눌렀네요. -
754 유우키주 (69436E+55) 2016. 8. 15. 오후 9:40:26hp가 200이라. 이건 공성으로 돌려서 딜을 계속 넣어야겠군요!
-
755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9:42:08>>754
네, 아무래도 그게 좋겠지요! 저도 방어막 깝니다! -
756 유우키&코만도맨 (69436E+55) 2016. 8. 15. 오후 9:44:11"사실 바이러스는 어디로 가도 다 있는거 아닌가? 그게 흔적이 되는건가?"
[시그널맨이 인지하는 뭔가가 있지 않겠어? 아무튼 이번 바이러스는 조금 강해보이네. 코만도맨! 공성모드로 변환해!]
"알았다."
유우키의 지시에 코만도맨은 고정장치를 사출했고 공성모드로 변환했다. 어깨에 달린 두 개의 포대를 그는 바이러스 메스에게로 겨냥했고 차지를 모았다. 그리고는 단번에 펑, 펑 하는 소리를 내면서 발사했다.
모든걸 삼켜버릴듯한 폭발이 그곳에서 일어났지만 이 한방으로 쓰러지지 않을 것은 뻔했기에, 그는 계속해서 바이러스를 주시했다.
"아직 끝난거 아니겠지? 모습을 드러내라. 바이러스."
//
.dice 80 180. = 135 -
757 루이&재키 - 이벤트 (14203E+53) 2016. 8. 15. 오후 9:49:10"원념이라....."
[그래서 더더욱 이런 분위기인 걸까. 일단...방어막이 필요하겠는데.]
루이의 말에 재키는 고개를 끄덕이며, 광역 방어 공명장치를 설치한다.
반구형의 방어막을 생성해내며 은은히 빛을 내는 공명장치를 보며, 재키는 잠깐 생각에 잠긴다.
그래. 과거의 나는 확실히 원념이라 할 것 까진 없었지. 그저 귀찮은 일에 엮이는 게 싫어서 거길 은신처로 삼았을 뿐. 이번에 상대할 칠보검의 감정은 대체 얼마나 강한 것이기에, 에리어의 전체적인 분위기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일까... -
758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03203E+52) 2016. 8. 15. 오후 10:07:44코만도맨의 포격이 개시되자 바이러스들도 일사분란하게 공격을 시작했다. 비록 재버워키가 설치한 방어막에 막히긴 했으나 그들의 기세는 충분히 위협적이였다.
"음... 확실히 이 바이러스들은 뭔가 다르다."
"뭐가?"
"이렇다고 말은 못하지만... '이 장소에 들어온 놈들을 용서치 않겠다'라는 그런 악의가 느껴지는군!"
"그거 큰일이네. 빨리 이곳의 주인을 만나야겠는걸?"
그렇게 말한 녹턴이 다시 광탄을 링거에게 발사하자 시그널맨도 시그나이저를 시린저에게 겨누고 발사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사격:.dice 30 130. = 72
대상:시린저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05
대상:링거
메스
HP:24
공격:.dice 1 40. = 26
대상:방어막
링거
HP:59
공격:.dice 1 40. = 17
대상:방어막
시린지
HP:200
공격:.dice 1 40. = 10
대상:방어막 -
759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10:10:41링거 쥬겄네요.
전 메스 때립니다! -
760 유우키&코만도맨 (69436E+55) 2016. 8. 15. 오후 10:12:26"바이러스들이 의지를 갖고, 그러니까 여기에 오는 이를 막기 위해서 덤벼든다고 말하는건가?"
[설마? 바이러스가 그 정도의 강한 의지를 가질리가 없을텐데?]
"교관. 착각하고 있는거 아닌가? 뭔가 장소가 이렇다보니 그렇게 느끼는게 아닐까 싶다만? 뭐. 좋아. 일단은 날려보내주마!"
이어 그는 포대를 시린지에게로 향했다. 다른 두 바이러스는 상당히 약해진 상황. 아직까지 팔팔한 시린지를 먼저 날려보내는게 좋겠다고 판단하여 그는 차지를 모은 후, 빠르게 시린지에게로 포 공격을 날렸다.
"날아가버려라!! 바이러스!"
그렇게 공격이 퍼부어지고 쾅, 쾅 하는 폭발음 소리가 들려오는 도중 유우키는 PET을 바라보면서 가만히 생각에 빠졌다.
[....원념이라. 정말로 이곳에 있는 칠보검은 뭐하는 녀석인거지?]
//
.dice 80 180. = 162 -
761 루이&재키 - 이벤트 (14203E+53) 2016. 8. 15. 오후 10:18:42[바이러스들에게도 그런 악의가...]
"칠보검한테 옮았다는 이야기일지도."
바이러스들의 공격에 흔들리는 방어막을 보며, 루이와 재키가 중얼거린다.
[그래서인지 확실히 데미지가 만만치 않네. 우린 저 녀석을 처리하자!]
"오케이."
양 손에 클로를 장착해, 이미 공격을 맞고 HP가 크게 떨어져서 한 방이면 죽을 게 틀림없어 보이는 링거에게 돌격해서 할퀴고, 다시 방어막의 범위 내로 빠진다.
.dice 30 130. = 117
방어막 HP 47/100, 1/5턴째 사용 중 -
762 ◆aA5bBlnaeU (27086E+49) 2016. 8. 15. 오후 10:24:25루이주 공격은 메스로 한걸로 판정할께요!
-
763 유우키&코만도맨 (69436E+55) 2016. 8. 15. 오후 10:26:17어느쪽이건 이걸로 전투는 끝이로군요. 시린지도 다음턴에 파괴될테니까요.
-
764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10:31:13>>762
아, 네! 원래 메스 때리려던 거 맞아요! 오타낸 걸 이제 알았네요... -
765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10:31:42>>763 그렇네요!
-
766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27086E+49) 2016. 8. 15. 오후 10:43:24바이러스들이 잇다른 공격에 소멸하자, 시그널맨이 코만도맨에게 말했다.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다. 강한 의지를 가진 프로그램의 존재만으로도 놈들의 움직임이나 행동들이 크게 달라진다는건 이미 정설로 굳어졌으니까."
"응. 확실히 이렇게 기분나쁜 장소에 있었다면... 나라도 그렇게 되었을꺼야."
녹턴의 말을 들은 시그널맨이 말을 이었다.
"아무튼 계속 전진한다! 이 기분나쁜곳에 숨어있는 칠보검 녀석의 뻔뻔한 얼굴을 좀 보고 싶군!"
"여전히 의욕이 넘치네. 그래서 너 답지만."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과 녹턴은 폐병원의 안쪽으로 진입했다. -
767 유우키&코만도맨 (69436E+55) 2016. 8. 15. 오후 10:46:19"그런가. 그건 처음 알았군. 기억해두도록 하지."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그만큼 칠보검이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거잖아. 어쩌면 이번 칠보검은 상당히 까다로울지도 모르겠어.]
강한 의지를 가진 프로그램의 존재. 그것이 바이러스에게 영향을 끼친다라는 시그널맨의 답을 듣고서, 유우키는 역으로 이번 칠보검이 어떤 이인지에 대해서 의문을 표기했다. 칠보검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간인데, 바이러스에게 영향을 끼칠 정도로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니.
대체 무슨 인간이기에 그런게 가능한지 유우키로서는 예상조차 할 수 없었다. 어쩌면 정말로 강적이 아닐까라고 생각하여, 그는 미리 강한 배틀칩은 따로 빼두었다.
"나도 칠보검의 얼굴은 보고 싶군. 얼마나 강할지 기대가 돼!"
그와는 반대로 코만도맨은 강한 자와의 싸움을 기대하며 몸을 풀기 시작했다. 그리고, 천천히 시그널맨의 뒤를 따라 폐병원의 안쪽으로 진입했다. -
768 루이&재키 - 이벤트 (14203E+53) 2016. 8. 15. 오후 10:51:20"역시 진짜로 옮은건가."
[그런가봐....]
공명장치를 거둬들이며 다른 일행들의 말을 듣고는, 루이와 몇 마디 주고받는다.
[네, 그 정도로 강한 감정이라면...우리도 조심할 필요가 있겠네요. 우리도 가자, 재키.]
"응."
유우키의 말을 듣고 동의를 표하는 루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시그널맨과 녹턴을 따라 더 안쪽으로 들어간다.
"그래도 저런 시그널맨이 있으니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 시그널맨은 오늘도 씩씩하니까.] -
769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27086E+49) 2016. 8. 15. 오후 10:59:29"그렇지! 본관은 언제나 두려움을 숨겨놓고 살아간다!"
"그래. 봐, 다리가 막 떨리고 있지?"
"시끄럽다 녹턴!!!"
작게 웃는 녹턴에게 윽박지르던 시그널맨은 또다른 바이러스들이 나타나자 말했다.
"그건 그렇고 폐병원이라 그런가? 바이러스들이 모두 의료 기구의 모양을 하고 있군."
"그러게. 개성있는건 좋지만... 이런걸 일일히 구현하는 사람은 엄청 힘들꺼야."
"무슨 소린가?"
"제 4의 벽 이야기니까 신경쓰지마."
"뭔지 모르니 신경쓰지 않겠다! 제군들! 계속 싸우자!"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포격:.dice 80 180. = 118
대상:디피빌러레이터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40
대상:스텔소스코프
디티빌러레이터
HP:250
스텔소스코프
HP:250 -
770 유우키&코만도맨 (69436E+55) 2016. 8. 15. 오후 11:04:34음. hp를 보아하니 이것도 공성모드로군요! 바로 쓰겠습니다!
-
771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11:05:13>>770 네, 저도 다시 방어막 깝니다!
-
772 루이&재키 - 이벤트 (14203E+53) 2016. 8. 15. 오후 11:12:35"...그거 혹시 무서운데 안 무서운 척 하고 있냐는 이...아니, 아무것도."
재키는 녹턴에게 윽박지르는 시그널맨에게 슬쩍 말하다, 그만둔다.
[이 바이러스들, 대체 누가 만들어서 풀어놓은 건진 모르겠지만 확실히 약간 대단하달까 묘한 데서 미적 감각이 예민한 사람일 것 같달까...응. 어쨌든, 다시 한번 방어막이야, 재키 군.]
폐병원이라 그런가 바이러스들이 의료기기처럼 생겼다는 이야기에 주절거리던 루이가, 아까보다 더 강해보이는 바이러스들이 길을 가로막자 지시를 내린다.
"오케이, 오케이."
다시 한번, 광역 방어 공명장치를 불러낸다.
바닥에 설치한 장치가 반구형의 보호막을 만들어낸다. -
773 유우키&코만도맨 (69436E+55) 2016. 8. 15. 오후 11:13:31"하하하! 무서운건가? 교관? 그건 좀 의외로군! 나는 이런건 전혀..."
무섭지 않다라고 말하려는 순간, 갑자기 또 다른 바이러스들이 나타났다. 이번에도 바이러스들은 폐병원에 걸맞는 의료기구의 모습을 하고 있는 바이러스들이었다. 그 모습에 정말로 여기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면서 코만도맨은 천천히 몸을 풀기 시작했다.
"또 원혼이 섞인 바이러스인가? 네 녀석들. 꽤나 귀찮게 하는데, 네 녀석들이 몇이 모여도 소용없다. 유우키. 공성모드를 써도 상관없겠지?"
[응. 상관없어!]
유우키의 지시가 떨어지기가 무섭게 그는 공성모드로서 전환을 했다. 그리고서 그 포대의 긑을 디티빌러레이터에게 향했고, 그대로 자비없이 공격을 퍼부었다. 강한 폭발음이 계속해서 들려오는 가운데, 코만도맨은 또 다시 차지를 모으면서 바이러스들을 보면서 말했다.
"너희들에겐 용무가 없다. 잔챙이는 사라지고, 보스를 데리고 오도록!!"
//
.dice 80 180. = 93 -
774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27086E+49) 2016. 8. 15. 오후 11:23:38바이러스들은 방어막을 보고는 방어막을 향해 공격을 퍼부었다. 제세동기 모습의 바이러스에게서 전기가 뿜어져나오고 청진기 모양의 바이러스는 방어막에 진동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모습을 본 시그널맨이 말했다.
"확실히 의료기구 다운 공격 방식이군. 재버워키가 없었으면 꽤 고전했을꺼라 생각된다!"
"그러게 그런 의미에서 재키 군이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과 녹턴은 다시한번 공격을 가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포격:.dice 80 180. = 143
대상:디피빌러레이터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44
대상:스텔소스코프
디티빌러레이터
HP:39
공격:.dice 20 50. = 24
대상:방어막
스텔소스코프
HP:110
공격:.dice 20 50. = 30
대상:방어막 -
775 유우키&코만도맨 (69436E+55) 2016. 8. 15. 오후 11:26:49하지만 우리가 나설 일 없이 이미 델리트가 되어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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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유우키&코만도맨 (69436E+55) 2016. 8. 15. 오후 11:28:30마지막으로 발악하듯이 공격을 날리던 바이러스들은 곧 시그널맨과 녹턴의 손에 의해서 델리트가 되어버렸다. 자신들이 나설 일이 없이 델리트 되어버리는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코만도맨은 뒤에서 대단하다는듯이 바라보면서 엄지손가락을 날렸다.
"대단하군! 역시 교관과 녹턴이군. 둘이서만 싸워도 이기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가볍게 피식 웃으면서 그는 뒤쪽에서 천천히 자신의 몸을 풀기 시작했다. 이번엔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 뒤에 또 바이러스가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었기에 방심은 절대로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주변을 천천히 살피면서 그는 공성모드를 해체하고 미사일 포트에 미사일을 하나하나 채워넣었다. -
777 루이&재키주 (14203E+53) 2016. 8. 15. 오후 11:28:37둘 다 쥬겄으니 반응레스만 쓰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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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루이&재키 - 이벤트 (14203E+53) 2016. 8. 15. 오후 11:31:20"어...그렇네."
[확실히 그렇겠네....짜릿짜릿하겠지 저거.]
방어막에 부딪쳐 막히고 있긴 하지만 확실히 저 두 바이러스의 공격은 루이와 재키에게도 위협적으로 보였기에, 그들은 시그널맨과 녹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이어지는 다른 일행들의 공격에 바이러스들이 모두 처리되자, 루이와 재키는 다시 공명장치를 거둬들이고 모두에게 엄지를 들어보인다.
"그래도 공격은 역시 나보다 쟤네가 더 뛰어나단 이야기."
[응. 모두 잘해줬어.] -
779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27086E+49) 2016. 8. 15. 오후 11:35:45"운이 좋았을 뿐이다. 재버워키 제군의 방어막이 없었다면 피해는 입었을터!"
"응. 맞는 말이야. 실제로 바이러스들도 지속적으로 방어막에 절반 남짓한 피해를 주고 있잖아? 뭐, 일단 계속 가볼까?"
그렇게 말한 뒤 폐병원 안으로 더욱 깊게 들어간 시그널맨과 녹턴은 보랏빛으로 빛나는 에이리어에 들어서고 말했다.
"악취미스럽군."
"응. 좋은 분위기는 아니네. 다들 조심해."
그렇게 말한 에이리어 곳곳은 점액질 같은 것으로 뒤덮혀 있었다. 마치 '무언가'를 담아놓는 주머니처럼... -
780 유우키&코만도맨 (69436E+55) 2016. 8. 15. 오후 11:40:54"뭐냐? 이건? 왠지 기분이 나쁜데?"
마치 무언가를 담아놓는 주머니 같은 모습의 점액질. 그것은 딱 봐도 기분 나쁜 무언가였다. 마치 저기를 밟으면 온 몸이 붙잡혀서 빠져나오지 못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그는 미사일 포트를 그 점액질 쪽으로 겨냥했다.
[뭐하려는거야? 코만도맨?]
"날려버리려고. 뭔가 기분이 안 좋으니까 말이야.저런건 날려버리면 되는거다."
[그만 둬. 뭐인지도 모르는데, 그것을 건드려서 좋을건 없어! 지금은 신중하게 나아가. 거기의 정보가 없으니까.]
".....알았다."
내키진 않았지만 오퍼레이터의 명이었기에, 코만도맨은 조용히 그 말에 따르기로 했다. 그 대신에 그는 점액질 주변엔 절대로 다가가지 않을 생각이었는지 좀 더 걸음걸이에 신중을 가해서 나아가기 시작했다. -
781 루이&재키 - 이벤트 (14203E+53) 2016. 8. 15. 오후 11:55:43[맞는 말이야. 녹턴 말대로, 바이러스들 기세가 장난이 아니라서 우리가 설치한 방어막도 길어봐야 세 합만에 박살났을 거야. 설치하지 않았다면 시그널맨 말대로 우리가 그만큼의 피해를 입었을 테고.]
루이가 시그널맨과 녹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말한다.
"그렇네. 방어막을 설치한 덕분에 코만도맨이 공성모드를 유지할 수 있어서 전투를 더 빨리 끝낼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재키도, 일행들을 따라가면서 고개를 끄덕이다가 코만도맨에게 눈웃음지어 보인다.
그러다가, 보랏빛으로 빛나는 에리어에 들어서면서, 재키는 더욱더 발걸음을 조심한다.
"...메타적인 이야기를 해보자면 이번 녀석은 나랑 이미지 컬러 겹칠 것 같네."
[완전 겹치는 건 아니지 않아? 재키 군 이미지 컬러는 연보라색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조심해...저기에 독이라든가 있을지도 몰라.]
"응, 안 그래도...딱히 건드리고 싶지 않게 생겼단 이야기야 저거...코만도맨도, 저거 쏘지마."
눈살을 찌푸리며, 점액질들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으려 애쓰면서 걸음을 옮긴다. 꼬리는 바닥에 닿지 않게 띄워놓다가, 아예 말아서 등에 붙여버린다. -
782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38449E+56) 2016. 8. 16. 오전 12:06:08"..."
한참을 걷던 시그널맨과 녹턴은 갑자기 전원이 꺼지자 발걸음을 멈췄다. 그리고... 뭔가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철퍽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조용히 속삭였다.
"분위기가 안좋군. 녹턴?"
"알고 있어..."
녹턴이 잠시 손을 만지작거리는가 싶더니 이내 비상용 전원이 있는 방벽에다가 세인트 라이트를 발사했다. 세인트 라이트가 닿자 다시 불이 들어왔고... 전신이 보라색으로 뒤덮혀있는 좀비같은 모습의 내비가 시그널맨에게 달려들고 있었다.
"시그널맨?!"
"이까짓거!"
시그널맨은 시그나이저를 검 모양으로 바꿔 좀비 내비의 정중앙을 찌른뒤 그대로 뒤집고 총 모양으로 바꿔 머리에다가 시그나이저를 발사해 순식간에 침묵시켰다. 그 일련의 광경을 본 녹턴이 중얼거렸다.
"여긴... 대체...?"
"방금 봤던 점액질 덩어리 안에서 튀어나온 모양이군. 폐병원의 실험 시설과 의료 기구 모습의 바이러스, 그리고 좀비가 된 내비까지, 이거 완전 어딘가의 레트로 게임 같군."
"개인적으로 난 첫번째 시리즈가 좋았어. 배우들의 웃긴 연기도 좋았고 가장 긴장감 넘쳤던거 같거든."
"취향 얘기는 다음에 하지. 아무튼 계속 이동하자! 그동안 사라진 내비들을 전부 이렇게 바꿔놓다니... 바이크맨 놈 용서할 수 없다!"
불안함 속에서, 묵묵히 이동하는 시그널맨과 녹턴이였다. -
783 유우키&코만도맨 (57658E+62) 2016. 8. 16. 오전 12:12:49"결론은 점액질 덩어리에는 네비가 잡혀있다는거 아닌가!!"
[그런 모양이네.]
방금전 시그널맨과 녹턴의 대화에서 나온 결론은 오직 그거 하나 뿐이었다. 저 점액질 안에는 네비들이 들어있고, 이미 때는 늦어 네비들은 좀비의 모습과 다를바 없다는 사실. 아니, 어쩌면 정말로 좀비가 된걸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바이크맨이 무엇을 꾸미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용서할 수 없는 사안이었다. 그랬기에 코만도맨은 물론이고 유우키 역시 이를 갈았다.
"반드시 잡으면 날려보내주마."
[공감이야. 반드시 잡아서 처단하자. 그 녀석은 너무 위험해.]
지금까지 수많은 작전을 시행해온 바이크맨이었기에, 너무나도 위험한 상대라고 유우키는 판단했다. 그리고 그런 이를 계속 방치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처음엔 이게 함정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함정이라도 바이크맨과 마주하는게 중요했다.
이 앞에 있는 칠보검이 누군지도 모르지만, 그 칠보검도 제압하고, 바이크맨도 제압하여 평화를 되찾고 싶었다. 그런것을 꿈꾸면서 그는 계속해서 PET의 화면을 주시했다. -
784 루이&재키 - 이벤트 (56738E+59) 2016. 8. 16. 오전 12:34:16재키는 일행들을 따라 걸음을 옮기다, 시그널맨과 녹턴을 따라 걸음을 멈춘다. 그러다, 철퍽, 하는 소리에, 흠칫한다.
"...들었지, 루 군?"
[...응.]
그러다 녹턴이 세인트 라이트로 비상용 전원을 작동시키자 나타나는, 보라색 점액질로 뒤덮힌 좀비화된 내비를 보고 눈을 크게 뜬다.
둘 다 아무 말도 못하고 놀란 표정만 짓다, 시그널맨이 좀비 내비를 서둘러 진압하고, 그 뒤 시그널맨과 녹턴이 주고받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야, 루이가 약간 충격먹은 듯한 표정으로 입을 연다.
[뭐 이런...]
"루이 군, 그런 말 쓰면 안 돼."
잘 들리진 않았지만 뭔가 속된 말을 하려 했던 모양인지, 재키가 루이를 서둘러 제지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어 말한다.
"그렇지만 이런 짓을 하다니...확실히 적어도 이번 칠보검이랑 바이크맨 둘 중 하나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네."
[어쩌면 둘 다 제정신이 아닐지도 몰라. 하세가와 형 말대로, 이번 상대는 매우 위험한 녀석이 틀림없어.....내비들에게 이런 짓을 하다니. 이번 녀석도 절대로 봐주지 마.]
"응. 안 그래도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반드시 잡아서 족치자는 거 동감이란 이야기야."
루이가 끔찍하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재키도 심각한 표정으로 다른 일행들 말에 맞장구를 치며 나아간다. -
785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전 12:35:59문제의 그 레트로 게임이 뭔진 모르겠지만...나중에 한번 찾아볼까요. :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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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유우키&코만도맨 (57658E+62) 2016. 8. 16. 오전 12:48:56일단 그 게임이 뭔지는 저도 짐작이 가는게 없네요.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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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38449E+56) 2016. 8. 16. 오전 12:54:45방금 전 좀비화된 내비를 처리할때 소리가 커서 그랬을까, 시큐리티를 건든듯 사이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흐음. 역시 이 시설, 보통 수상한게 아니군!"
"그러게. 저길 봐, 누가 설치했는진 모르지만 비싸보이는 시큐리티 머신도 오고 있어."
녹턴이 가리킨 곳엔 탱크형 몸체를 한 시큐리티 머신이 오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곳은 뭔가를 감추고 있다는 소리군. 그게 바이크맨이든 칠보검이든 말이야."
"왠지 위험한 미션을 맡은 느낌이네...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도망칠 순 없지."
"동감이다. 가자 제군들! 저 시큐리티 머신을 쓰러트리고 전진하도록 하자!"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이 시그나이저에 캐논을 장착하고 발사하자 녹턴도 빛의 구체를 날려 공격을 개시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포격:.dice 80 180. = 141
대상:시큐리티 머신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38
대상:시큐리티 머신
시큐리티 머신
HP:1000 -
788 유우키&코만도맨 (57658E+62) 2016. 8. 16. 오전 12:58:20hp1000... 이..이건 선택의 여지 없이 또 공성모드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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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전 1:00:55네, 그리고 저도 방어막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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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유우키&코만도맨 (57658E+62) 2016. 8. 16. 오전 1:03:08"시큐리티 머신이라. 뭐가 나오건 상관없다. 눈 앞의 적을 박살내고 앞으로 나아간다. 그것이 나의 방식이다!"
[코만도맨. 적의 hp가 높아보여. 공성모드로서 확실하게 뒤에서 지원해!]
"말 안해도 그럴 참이다!"
사이렌 소리 후에 나오는 시큐리티 머신을 바라보면서 그는 고정장치를 사출해서 자신의 몸을 고정시켰다. 그러고서, 강하게 차지를 모아 시큐리티 머신을 향해서 공격을 날렸다. 강한 폭발음이 연속으로 쾅쾅쾅 들려오고 불꽃은 모든걸 삼켜버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큐리티 머신이 고작 이 정도로 박살날리가 없다는걸 알기에 그는 또 빠르게 다시 한번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바로바로 지원 사격으로서 포격을 날리기 위함이었다.
"모두들 힘내자고! 저걸 박살내면 뒤에 뭔가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니까!!"
//
.dice 80 180. = 123 -
791 루이&재키 - 이벤트 (56738E+59) 2016. 8. 16. 오전 1:09:26"확실히 여기서 뭔가 꾸미는 게 있는 것 같단 이야기야..."
시큐리티 머신을 보고 서둘러 전투 태세에 들어가며, 재키는 시그널맨과 녹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당연히 있겠지, 아마도? 언제 칠보검이랑 연관된 임무 중에 안 위험한 게 거의 없었기도 하고....]
"그러니 다들 더욱 정신차려야겠지. 어떻게 할까, 루 군?"
[저기에 브레스가 통하지는 않겠지...일단 방어막부터 깔자.]
"오케이."
다시 한 번, 광역 방어 공명장치를 설치한다.
반구형 방어막이 나타나, 아군을 덮는다.
"응, 빨리 박살내고 뭐가 있나 한번 보자."
이미 공성모드로 들어가 포격을 날리고, 다음 포격을 준비하는 코만도맨의 말에도 고개를 한번 끄덕인다. -
792 ◆aA5bBlnaeU (38449E+56) 2016. 8. 16. 오전 1:19:55피곤해서 오늘은 이만... 내일 봐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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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전 1:21:27네,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나중에 봐요!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
794 유우키&코만도맨 (57658E+62) 2016. 8. 16. 오전 1:26:40네.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그리고 루이주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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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전 1:42:46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요...저도 슬슬 자러 갈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다음에 봐요! -
796 유우키&코만도맨 (57658E+62) 2016. 8. 16. 오전 1:45:58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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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전 9:14:03수강신청 시간을 기다리는 루이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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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12:22:22불타라! 화력! 터져라! 폭탄! 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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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1:34:15점심 먹고 온 루이주가 재갱신이에요!
수강신청일 오늘인 줄 알고 일찍 일어나서 기다렸는데 아니었어요.... -
800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1:38:29루이주 안녕하세요! 수강신청이라. 그것도 전쟁이죠. 부디 그 전쟁에서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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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1:45:08>>800 네, 유우키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고마워요! (*・∀・)
다른 건 다 신청 잘 되어있으니 사이버강의 하나만 잡으면 되는데 그 남은 하나가 사이버강의라는 게 문제입니다.
대체로 사이버강의는 경쟁이 정말 치열하니 말이죠... -
802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1:52:00그래서 저는 우선 사이버 강의부터 신청하고 봅니다. 일단 그것부터 무조건 고르고 다른걸 느긋하게 고르는게 좋죠. 하지만 저 같은 생각을 하는게 한 둘이 아니라는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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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1:58:26>>802
시작하자마자 달려가도 금방 마감되더라고요...
이런 건 대개 교양과목이라 학년과 과를 불문하고 노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말이죠. -
804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2:06:19그러하군요. 확실히 인기가 좋은건.. 그리고 교양과목이라면 그러한 경우가 많죠. 그건 그렇고 오늘도 날씨의 상태가...(눈물) 외출하고 와야하는데..으아앙! 가기 싫어!(끌려감) 나갔다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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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2:11:48>>804
그렇죠, 오늘도 덥죠...(눈물)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유우키주! -
806 ◆aA5bBlnaeU (63557E+57) 2016. 8. 16. 오후 2:29:02오늘은 무려 폭염 경보... 힘냅시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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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2:36:45>>806
안녕하세요 캡틴!
네, 힘내요! -
808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4:36:47한 숨 자고 온 루이주가 재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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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4:54:23그리고 유우키주도 외출을 마치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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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4:56:29>>806 유우키주 어서와요!
무사히 잘 들어가셨나요! -
811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4:57:09앵커 틀렸네요...
>>806 말고 >>809 -
812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4:58:38음. 아직은 살아있는 모양입니다. 녹아내릴것 같지만요. 그래서 아이스크림으로 다시 얼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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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5:01:27>>812
살아있는 모양이라눀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확실히 덥긴 덥죠....저도 이따 시원한 거 하나 사러 갔다올까 생각중이에요. -
814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5:02:32>>813 조심하세요! 오늘도 날씨 장난 아니에요! 말복이라더니.. 마지막으로 발악하는걸까요?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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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5:07:02>>814 대체 요 무더위가 끝나기나 하련지 모르겠네요.
덥기도 덥지만 꿉꿉하기도 하더라고요....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일기예보앱 켜서 확인해보니 여기 습도 80%....
결국 에어컨을 틀었어요. 지금은 30%대로 떨어졌지만요...? -
816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5:08:43저야 계곡 가서 신나게 놀긴 했었으니까 조금은 낫더라고요. 하지만 또 물놀이 하고 싶어지네요. 이렇게 되면...음! 수영장을 가는것밖에는 답이 없군요!(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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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5:13:42>>816 그렇군요!
물놀이...시원하고 재밌을 것 같긴 한데. 전 나가기 귀찮으니 그냥 방콕이나 하고 있네요. -
818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5:19:36확실히 더울땐 그냥 방콕하는게 좋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물놀이를 워낙 좋아하거든요. 물만 있으면 그냥 하루종일 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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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5:23:10>>818 그렇군요!ㅋㅋㅋ
물놀이가 재밌긴 하죠, 특히 이런 여름에는요! :3 -
820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5:33:38사실 물놀이보다도 더 중요한건 시원한거지만요! 그러니까 에어컨이 진리입니다. 지갑만 빼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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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5:40:21>>820 그렇죠! 에어컨은 대단하죠!
...여러 의미로요. ㅠ.ㅠ -
822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5:48:27>>821 그럼요. 그럼요. 대단하지요. 여러의미로 말이에요. 루이주. 우리 이 더위에 지지 말아요!(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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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5:49:20>>822 네, 유우키주도 캡틴도 모두! 이 더위가 물러날때까지 버티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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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aA5bBlnaeU (30508E+58) 2016. 8. 16. 오후 5:50:29더위를 뺏는것도, 돈을 뺏는것도 대단한 우리 친구 에어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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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5:56:16>>824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캡틴! 그렇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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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5:58:52우리의 돈을 지키야만 합니다. 고로 더위야! 물러가라! 그리고 캡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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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7:51:43유우키주 저녁식사 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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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8:01:04>>827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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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8:02:05안녕하세요! 루이주! 루이주는 저녁식사 하셨나요? 전 맛있게 닭 먹고 왔답니다! 말복! 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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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8:04:38>>829 그렇군요! 전 아직 안 먹었어요.
음, 말복이라지만 뜨거운 건 별로 안 땡기네요.... 더위를 먹어서 그런 걸까요. -
831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8:05:38더위를 먹었다고요? 괜찮으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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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8:14:25>>831 아니, 진짜로 먹은건지 어떤진 모르겠는데 그냥...그래요. 뜨신 거 먹기싫어 닭 싫어....
하여튼 그런 모드라 요즘은 밥은 하루, 이틀에 한 번 먹고 나머지는 빵이나 딴 거만 먹어서...오늘 말복인 거 까맣게 잊고 부모님한테 저녁에 참치김밥 먹고싶다고 했어요.
그래도 빵보단 낫다며 오케이하셨네요. :3c -
833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8:16:11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건 그냥 단순히 입맛에 없는게... 날씨가 더우면 입맛이 없다고 하잖아요. 그래도 너무 그렇게 먹지 마세요. 진심으로. 몸 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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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8:20:54>>833
음, 그런 걸까요! 근데 그런 거 치고는 일단 뜨겁지만 않으면 잘만 먹는다는 게 함정인지라... :0c
어쨌든 네, 알겠어요.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ㅋㅋㅋㅋㅋ -
835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8:24:05뜨거운것을 먹기 싫은건..그냥 날씨가 더워서 그런것 같긴 하네요. 좋아. 이렇게 되면 밥을 차갑게 해서 먹는겁니다.(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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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8:28:31>>835 그래서 나온 결과가 >>832네요.
뜨신거 먹기 싫은데 쫄면은 매워서 잘 못 먹고 냉면이나 콩국수는 요새 많이 먹어서...안 뜨거운 참치김밥을 먹자!! (˚∀˚)/ 가 됐어요. -
837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8:31:04명답이로군요! 근데 저도 참치김밥 먹고 싶어졌어요! 내..내일..내일 사먹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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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8:39:27슬슬 나가신 부모님이 돌아오신 것 같네요.
저 이따가 저녁 먹고 나서 다시 올게요! -
839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8:41:43네!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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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9:11:57재갱신! 저녁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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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9:15:33어서 오세요! 루이주! 참치김밥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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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9:16:54>>841 네, 맛있게 먹었어요! (*´∇`*)
역시 참치와 마요네즈는 괜히 메이져한 조합이 아니로군요! -
843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9:26:32음, 캡틴이나 코바주는...오늘 바쁘신 걸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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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9:27:24코바주는..글쎄요. 솔직히 코바주는 안 오는 경우가 더 많아서.. 캡틴도 바쁠수도 있겠죠. 어쩌면... 아무튼 루이주 땜에 참치김밥 먹고 싶어졌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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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9:31:17>>844 음, 아무래도 그렇겠죠....
앗 역시 그런가요!ㅋㅋㅋ 근데 지금 드시면 살찔지도 몰라요, 내일 드시러 갔다오시는 게 어떨까요! (˚∀˚)/ -
846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9:32:20그래서 내일 먹으러 가려고 합니다. 헤헤헤! 김밥천국!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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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9:40:37>>846
그렇군요!ㅋㅋㅋ
저희 단골 분식집도 김밥천국이에요! 일단 간판은 그래요. :3c -
848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9:55:41간판만 그렇다니.. 그렇다면 실제는 아닌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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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10:02:31>>848
진짜 분점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네요!
짝퉁이 많다고 들어서요. :3c -
850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10:04:08그래도 어쨌든 몇 년을 이용한 단골집이라...생각해보니 그게 진짜 분점인지 아닌지는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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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10:04:12음. 그렇군요. 아무렴 어떤가요! 맛있으면 된거죠! 안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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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aA5bBlnaeU (77892E+58) 2016. 8. 16. 오후 10:09:44이제 집에 슬슬 들어가는 캡틴이 여기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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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10:10:12캡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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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10:10:34>>851 사실 그렇긴 하네요!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도 맛있으니 계속 그 집을 이용해 온 거겠지요! -
855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10:11:06어서와요 캡틴!
조심히 잘 들어가시길 바래요! -
856 ◆aA5bBlnaeU (77892E+58) 2016. 8. 16. 오후 10:40:39집에는 무사히 왔지만 머리가 좀 아파서 오늘은 쉬어야 할 삘이네요... 왜 이러지 갑자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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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10:45:14>>856 아, 저도요....머리가 아픈 건 아니지만...다행인지 불행인지 저도 오늘 에피소드 참여까진 힘들 것 같네요.
오늘은 어쩌다보니 꽤 많이 일찍 일어났는데, 저희 과 수강신청일이 오늘인 줄 알고 거기서 더 안 자고 버텼거든요...중간중간에 자거나 쉬기도 하면서 계속 버텨보려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 한계가 오고 있어요...눈꺼풀이 무겁습니다. _(:3_ _)_
그러므로 캡틴도 걱정말고 쉬세요!ㅠㅠ -
858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10:45:25그러시군요. 캡틴. 어서 쉬세요! 머리 아플땐 무리하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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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10:53:23그리고 루이주도 슬슬 졸리신 모양이네요. 무리하지 마시고 루이주도 어서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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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10:57:17>>859 전 조금 더 있다가 폰 다 충전되면 자러 갈거에영
지금 91%네요! -
861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11:03:3591%라는건 이제 곧 사라진다는 의미로군요. 미리 인사할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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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루이&재키주 (56738E+59) 2016. 8. 16. 오후 11:07:55넵, 이제 다 됐네요.
배터리는 만땅인데 저는 방전이라는 이 아이러니함...
어쨌든 네, 유우키주도 다른 분들도 안녕히 주무세요! 나중에 봐요! -
863 유우키주 (57658E+62) 2016. 8. 16. 오후 11:08:42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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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12:50:36유우키주 갱신합니다!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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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4:45:38루이주도 갱신이에요!
오늘은 좀 바빠서...이제서야 할 일이 끝났네요! -
866 ◆aA5bBlnaeU (95252E+54) 2016. 8. 17. 오후 4:52:36저도 밖에서 갱신! 친구 추천으로 거상 플레이 중인데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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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4:54:44>>866
캡틴 안녕하세요!
어라? 혹시 천하제일상 거상 말씀이신가요. 그것도 되게 오래된 게임이라고 들었는데 말이죠? :0c -
868 ◆aA5bBlnaeU (52482E+59) 2016. 8. 17. 오후 5:13:24네 그거요. 정말 오래된 게임인데 중독성이 강하더라구요.
아니면 제가 취향이 이쪽이던가요ㅋㅋㅋ -
869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5:15:10아, 그리고...사이버 강의는 결국 못 잡았네요...순식간에 여석이 다 증발했어요.
이렇게 보니까 확실히 저희 학교가 확실히 수요에 비해 사이버강의가 적은 것 같긴 해요... -
870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5:16:46>>868 그렇군요! 검색해보니 무려 2002년에 나와서 약간 놀랍네요. :3c
생각해보면 그렇네요. 재미가 있으니 아직도 찾는 사람이 있는 걸테고, 그렇기에 현재까지도 운영되고 있는 거겠죠! -
871 ◆aA5bBlnaeU (09076E+60) 2016. 8. 17. 오후 5:30:56매니아층이 두텁기로 소문나있죠. 그만큼 빈익빈부익부도 심하지만...
네이버 카페같은 곳에서 상단(길드 같은 걸로 추정)에 가입하는 식으로 지원받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워낙 오래전에 나온 게임이라 신입이 오는걸 아주 반긴다고 해요.
아 그리고... 사이버 강의 같은건 여석이 금방 증발하기로 소문나있죠ㄷㄷ -
872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5:37:55유우키주 갱신합니다! 거상 이야기 하고 계시나요? 음. 뭔가 친숙한 소재네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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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5:39:54>>871 그렇군요! :0c ㅋㅋㅋㅋㅋ
네, 언제나 그렇지만 이번 학기도 진짜 빨리 없어지더라고요....ㄷㄷ
그거 하려고 3학점 정도 비워뒀는데...뭐 할지 여러 개를 생각해뒀지만, 잠시 다른 일을 하느라 약간 늦었더니 죄다 수강여석 초과.... _(:3_ _)_
이렇게 된 이상 수강정정기간을 기다려봐야겠어요. 과제가 좀 많아보이긴 하지만 재밌을 것 같은 과목도 있던데 말이죠. 저도 언제 정정기간에 운 좋게 한번 잡은 적 있고요. -
874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5:41:10>>872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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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aA5bBlnaeU (09076E+60) 2016. 8. 17. 오후 5:45:53유우키주 어서오세요!
원래 대학교는 수강신청 싸움이라고들 하죠. 어떤걸 선택하느냐에 따라 한 학기의 재미와 성적이 좌우...
저는 애석하게도 제대로 실패해서 결국 자퇴했지만요. 하지만 이 시니컬한 이야기는 다음으로 넘기죠.
혹시 두분 지금 에피소드 짧게라도 하실래요? 어제 못한게 영 마음에 걸려서요. -
876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5:46:47에피소드인가요?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저는 병행하는 일이 있어서 오랫동안 붙잡고 있는건 무리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네. 주말이라면 모르겠는데 평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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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5:55:20>>875
아, 잠시 전화가 와서 이제 봤네요...짧게라면 저는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마침 오늘도 혼자 집 보는 중이라서요. -
878 ◆aA5bBlnaeU (09076E+60) 2016. 8. 17. 오후 5:56:20음... 역시 그럼 저녁즈음에 하는게 좋겠네요. 중간에 끊겨버리면 좀 곤란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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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5:58:36음. 이렇게 되니까 또 왠지 죄송해지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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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5:59:24>>878 네, 그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아무래도 평일이니 저녁~밤 사이가 모이기 편하겠죠...? -
881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6:01:59>>879 아뇨 괜찮아요!
사실 >>877을 쓴 직후에 동생이 귀가했다고 합니다...
가시나야 급식비를 냈으면 급식을 먹어야지 왜 저녁을 안 먹고 들어와....
혼자 챙겨먹는다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조금 걱정이네요, 저도 요새 좀 그렇지만 동생이 요새 입이 많이 짧아져서요. -
882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6:10:58>>881 그럼 제 맘도 조금 편해지겠네요. 아. 아까전에 거상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사실 제 친구 중 한명이 거상 개발자 팀이랍니다. 진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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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6:16:35>>882 헐 진짜로요? 우와...!
신기함과 동시에 케빈 베이컨 법칙이 생각났네요.
7다리만 건너면 모두가 아는 사람!! (˚∀˚)/
기집애가 저녁 혼자 챙겨먹는대서 봤더니 닭강정 사들고 와서 먹고 있어요.
많이 먹질 않으니 그 유명한 "너 그러다 살찐다"를 시전해주질 못한다는 게 한입니다. -
884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6:19:37>>883 저도 오자마자 거상 이야기 보여서 깜짝 놀랐답니다! 사실 지금도 그 친구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만, 정작 그 친구는 거상 이야기가 아니라 마리오 이야기를 더 많이 한다는게 함정! 아. 록맨 이야기도 많이 해요. 얘도 록맨 계열의 사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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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aA5bBlnaeU (09076E+60) 2016. 8. 17. 오후 6:21:51>>883
그거 정말... 놀랍네요! 여러모로요!
그러고보니 거상 운영자 중 한분이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고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하죠? 퀘스트가 개선된 이유가 '자기가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서 키워봤는데 너무 짜증나서'라는 소문이... -
886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6:26:16그 친구에게 정말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이유는 자기는 말단이라서 모르겠는데 누군지는 알것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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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6:27:04>>884
그렇군요!
오덕에게 덕친구가 있으면 같이 이야기하기 좋죠!ㅋㅋㅋㅋ
>>885
앗 정말요?ㅋㅋㅋㅋㅋ
그 분도 그분대로 대단하시네요! 그런 분들이 있기에 분명 거상이 장수할 수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
888 ◆aA5bBlnaeU (92551E+55) 2016. 8. 17. 오후 6:30:01역시 사실이군요. 하긴 그 카페는 거상과 역사를 함께 했으니 그럴법도 하죠.
그럼 이따봐요! 유우키주도 하시는 일 잘 풀리시길! 루이주는 푹 쉬시길! -
889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6:32:51특별히 하는 일이라기보다는 그냥 약간의 작업 같은거지만요. 금방 끝나긴 합니다. 다만 중간에 저녁식사도 하고 그래야 해서..아무튼 캡틴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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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6:37:08>>886 >>888 >>889 그렇군요! :0c
전 피곤한 건 아닌데 동생이 중간중간에 귀찮게 하네요...
네, 아무쪼록 나중에 봐요 캡틴! -
891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6:52:17역시 더울땐 아이스크림이 최곱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은 치즈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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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7:00:03>>891
전 얼린 요구르트 먹는 중인데...부럽네요! 아이스크림 좋죠!
그리고 치즈돈까스도...치즈는 진리입니다. (엄근진
저도 개강일에 점심으로 치즈돈까스 먹어야겠어요! 개강은 아직 멀었지만요.... :3c -
893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7:04:33>>892 그렇습니다. 비록 냉동제이지만 돈가스와 치즈는 환상의 조합입니다! 뭘 좀 아시는군요! 루이주!(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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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7:14:23>>893
냉동이어도 맛있게 튀기면 맛있죠! (*・∀・)
저희 학교 학식 중에 돈까스류 잘 하는 집이 있어서...언젠가는 개강이 빨리 오길 바랬던 적도 있답니다!ㅋㅋㅋ -
895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7:20:45대학이라. 대학의 학식은 맛있죠! 물론 전부 맛있는건 아니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 문득 그리워지네요. 대학 학식. 근처에 맛있는 스파게티 집 있어서 자주 가서 리조또 먹고 그랬었는데. 너무 맛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사라져서 피눈물을 줄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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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7:23:04돈가스 다 튀겼다! 이제 남은건 식사 뿐이군요! 좀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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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7:26:52>>895
고등학교 때까지 급식 먹다가 대학교에서 학식 먹으면 신세계죠! 무엇보다, 어느 정도는 먹고 싶은 걸 골라먹을 수 있으니까요!ㅋㅋㅋ
음, 간혹 그런 일이 생기기도 하죠...맛집이 없어진다든지 즐겨먹던 메뉴가 없어진다든지...그런 일이 생기면 좀 안타깝죠. :0 -
898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7:27:55네, 맛밥하시고 오세요 유우키주!
저도 저녁 먹을 때가 되었으니 먹고 올게요! -
899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8:00:23루이주가 빙수를 먹으며 갱신합니다!
역시 더울 땐 아이스크림과 빙수가 최고죠! -
900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8:06:24그리고 유우키주도 식사를 마치고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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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8:11:37유우키주 어서와요!
치즈돈까스는 잘 드시고 오셨나요! 저도 저녁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
902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8:16:33치즈돈가스는 진리입니다. 커다란거 2개 해서 먹으니까 배가 절로 부르네요! 루이주는 뭐 드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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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8:23:45>>902 큰 거 두개...엄청나네요! 전 그렇게 많이 못 먹는데 말이죠... :0
전 카레라이스 먹었어요! 부모님이 이마트 허니밀크빙수 사오셔서 지금 먹고 있고요! (*・∀・)
아쉽지만 망고빙수는 다 나가서 못 사오셨다네요. -
904 ◆aA5bBlnaeU (92072E+57) 2016. 8. 17. 오후 8:24:26별로 안궁금하시겠지만 전 부대찌개면이란걸 먹었습니다.
옛날 맛보단 못하지만 괜찮더라구요. -
905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8:25:35캡틴도 루이주도 맛있는거 드셨네요! 전 개인적으로 부대찌개도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부대찌개면이라니. 그건 무슨 라면이죠? 왠지 궁금하네요. 다음에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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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8:30:16>>904-905
어서와요 캡틴! 그렇군요!
저도 그런 라면은 처음 들어봐요! :0c -
907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8:51:09유튜브나 브금저장소를 이용해서 넷세이버즈의 테마곡 같은걸 찾아보는데 영 보이질 않네요. 이렇게 되면 넷 세이버즈의 오프닝 같은거라도 찾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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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8:56:56>>907
넷 세이버즈의 테마곡/오프닝이라!
음, 저도 딱히 이거다, 싶은 게 떠오르지 않네요...? -
909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9:04:21>>908 그렇게 곡을 찾아볼까 하다가 다른 명곡들을 마구 듣게 되는 신기한 스파이럴에 빠지고 있습니다. 으으! 이러면 안되는데! 왜 저는 디지몬 세이버즈의 음악을 듣고 있는걸까요.(동공지진
-
910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9:07:31>>909 디지몬 세이버즠ㅋㅋㅋㅋ
디지몬 세이버스의 일본판 오프닝은 안 찾아봐서 모르겠지만...개인적으로 국내 더빙판 오프닝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
911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9:10:38디지몬 세이버즈의 국내 더빙판 오프닝이라. 그런게 있었군요. 전혀 몰랐네요. 찾아봐야겠어요!
-
912 ◆aA5bBlnaeU (95252E+54) 2016. 8. 17. 오후 9:17:48휴 이제 좀 시간이 나네요. 두분 에피소드 진행 마저 하실래요?
-
913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9:17:50>>911 네! 세이버즈도 국내에 더빙 방영됐었거든요. :3c
나름 재미있게 봤었어요!
'도레미파 론도'라는 곡을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음, 이걸 추천해볼까 했지만...다시 들으면서 생각해보니 뭔가 테마곡이나 오프닝이라기보다는 엔딩곡에 겨우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라 자체적으로 기각했어요. 역시 오프닝은...그것보다는 신나면서도 박력있는 편이 좋달까요! -
914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9:18:11
그냥 더 찾기도 힘드니까 디지몬 세이버즈 오프닝으로 록맨 세이버즈의 오프닝을 울궈먹는다!(안됨) 그래도 제법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구요! -
915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9:19:32>>912
네, 저는 괜찮아요! 다른 분들도 괜찮으시다면! :3 -
916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9:19:33>>913 아. 그거 잘 알고 있어요. 그거 우리 스레의 테마로 하자면, 뭔가 루이와 재키의 테마곡으로 쓰면 딱 좋은 분위기죠!
-
917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9:19:55>>912 음. 저도 이 시간이면 괜찮아요!
-
918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9:22:17>>914
제법 신나는 곡이네요!
>>916
엌ㅋㅋㅋㅋ생각해보니 역시 그런 감이 있네요. :3c -
919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95252E+54) 2016. 8. 17. 오후 9:33:58"허가받지 않은 넷 내비 발견. 제압하고 장혼으로 보내겠다."
시큐리티 머신이 그렇게 말하며 양손에서 개틀링포를 난사하기 시작했다.
"다짜고짜 공격이라니! 역시 수상하군! 제군들! 어서 쓰러트리자!"
"동감이네. 이 시설도 그렇고... 수상할뿐더러 위험하기까지 해."
시그나이저를 발사하는 시그널맨의 말에 동의한 녹턴도 공격을 가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사격:.dice 30 130. = 32
대상:시큐리티 머신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70
대상:시큐리티 머신
시큐리티 머신
HP:598
개틀링 포:.dice 40 80. = 79
대상:방어막 -
920 유우키주 (922E+59) 2016. 8. 17. 오후 9:36:11베..베리어가 위험해...!! 뭐 저리 강합니까?! 저 머신? 이렇게 되면..!
-
921 유우키&코만도맨 (922E+59) 2016. 8. 17. 오후 9:38:39[생각보다 강한걸? 코만도맨. 어썰트 스톰으로 단번에 끝을 내버려!]
"어썰트 스톰인가. 알았다. 가도록 하지!"
생각보다 강력하고도 위험한 공격을 퍼붓는 시큐리티 머신의 위엄에 유우키는 코만도맨에게 어썰트 스톰을 지시했다. 이어 코만도맨은 높게 뛰어올라 시큐리티 머신을 향해서 수많은 미사일과 코만도 봄을 날리고 거기에 추가로 어깨의 포 공격까지 합쳐 정말로 매섭게 날리기 시작했다.
이어 땅에 착지하면서 쇼크 웨이브를 일으키면서, 그는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왔고 온 몸에서 하얀색 연기를 내뿜기 시작했다.
"이 정도면 상당한 데미지를 줬을터다. 남은건 부탁하지! 모두들!"
어썰트 스톰이 발동되면, 자신은 몇분동안은 공격을 할 수 없었기에, 그는 몸의 열기를 식히면서 다른 이들에게 뒷일을 부탁했다. 이미 강력한 데미지를 줬으니 남은건 충분히 다른 이들로도 해결이 되리라 믿고, 그는 회복에 집념했다.
//
.dice 180 280. = 213 -
922 루이&재키 - 이벤트 (30736E+57) 2016. 8. 17. 오후 9:56:06"누구 마음대로 진압한다 만다야?"
[장혼...? 뭔진 모르겠지만, 확실히 좋은 장소일 것 같진 않네.]
시큐리티 머신의 공격에 의해 방어막이 크게 흔들리자 루이가 인상을 찌푸린다.
재키가 거슬린다는 듯 시큐리티 머신을 보며 심술궂게 미소짓는다.
[저 녀석은 빨리 처리해야겠는데. 재키, 배틀칩으로 조져버려. 배틀칩, 록볼! 슬롯 인!]
"오케이, 안 그래도 그러고 싶었던 참이었어."
루이가 그 대답에 옅게 미소지으며 서둘러 배틀칩을 전송하고, 재키는 곧바로 전송받은 작은 폭탄들을 시큐리티 머신에게 휙 던진다.
"즐드셈, 이란 이야기야."
.dice 80 180. = 124
방어막 HP 21/100, 1/5턴째 사용 중
//확실히 데미지가 무시무시하네요...
고민한 끝에 배틀칩 씁니다! -
923 유우키&코만도맨 (922E+59) 2016. 8. 17. 오후 9:57:41가만히 생각해봤는데 코만도맨의 폭주 일상은 이거보다 미래 시점인거잖아요? 다음 임무에서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어쩌죠? 완전 가시방석이잖아.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24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9:58:56쓰는 시간보다 칩 쓸까말까 고민하는 데 시간이 더 많이 걸렸다는 게 함정입니다...
그래도 쓰길 잘했군요! 대충 암산해보니 시큐리티 머신의 남은 체력은 100 미만. 끝났네요. -
925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10:01:07>>923
저도 그게 약간 걱정이에요...음, 루이가 열심히 격려해줘야 하려나요...? -
926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95252E+54) 2016. 8. 17. 오후 10:01:30"기체 내구도 95%감소. 이 이상 전투는 불가하다고 판단, 자동 대기에 들어갑니다."
시큐리티 머신은 갑자기 동체가 축 늘어지며 기능을 정지했다. 컴퓨터로 치면 대기 모드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효과였는지 시그널맨은 방어막 밖으로 나와 반파된 시큐리티 머신의 내부에서 카드키를 확보하고 말했다.
"잘했다 제군들! 놈이 깨어나기 전에 이동하자! 그나저나 장혼으로 보낸다라... 혹시 아까 본 좀비 내비를 만드는 시설인가?"
"그거... 위험하네. 반드시 파괴해야겠어."
녹턴이 심각한 얼굴로 시그널맨의 뒤를 따라 이동했다.
/'나의 혼은 아직 불타고 있당!'이러면서 임무에 임하면 되겠죠 뭐ㅋㅋㅋ -
927 유우키&코만도맨 (922E+59) 2016. 8. 17. 오후 10:06:25"아까부터 묻고 싶었던건데, 장혼은 뭐냐? 유우키?"
[간단히 말하자면 죽은 자의 혼을 의미하는거야. 여기서 나온게 장혼곡. 죽은 자를 위한 노래지.]
"그렇다면 여긴 죽은 자를 기리는 장소라도 된단건가? 핫. 말도 안되는 소리를! 네비를 붙잡아다가 좀비처럼 만들어놓은 녀석들이 할 소리는 아니지."
유우키의 설명을 듣고서 코만도맨은 웃기지도 않는다는 듯이 시큐리티 머신쪽을 바라보다가 가볍게 미사일을 몇발 날려서 근처에서 폭발을 여러번 일으켰다. 이미 정지하긴 했지만 만일의 경우를 위해서, 확실하게 파괴해버릴 생각인듯 보였다.
몸의 열기를 어느정도 식히고서, 그는 천천히 모두를 향해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역시나 이곳은 너무나도 으스스한 장소라고 느끼면서, 괜히 기분 나쁜 곳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는 주변을 바라보다가 제안했다.
"그냥 여기서 담력테스트 같은거 하지 말고 임무가 다 끝나면 날려버리는건 어떨까 싶다만? 이런 곳은 없어져야만 해. 그래야 그 네비들의 장혼도, 안식을 취할거다."
[장혼은 그렇게 쓰는게 아니야. 코만도맨.]
"아까전에 장혼이 그런 의미라고 하지 않았나!"
[.....나중에 자세하게 설명해줄게.] -
928 루이&재키 - 이벤트 (30736E+57) 2016. 8. 17. 오후 10:19:21"오오."
시그널맨이 시큐리티 머신에서 카드키를 빼내가는 걸 지켜보며, 재키는 방어 공명장치를 거둬들인다.
[그래도 저런 기능도 있는 걸 보니 나름 비싼 몸이라 이건가...]
루이가 약간 신기한 듯 고개를 갸웃하다, 이어진 시그널맨과 녹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아마 정황상, 그렇겠지. 저걸로 여기 들어왔던 내비들을 쓰러트려서 잡아간 모양이네.]
"저거 기분나쁘니 마음 같아선 그냥 아주 박살내 버리고 싶지만 더 건드리면 안 되겠지..."
다른 일행들을 쫓아가던 재키가 시큐리티 머신 쪽을 뒤돌아보며 잠깐 멈춰서며 중얼거린다, 그러다 곧 다시 걸음을 옮기려는 차에, 코만도맨이 포격으로 시큐리티 머신을 완전히 터트려버리자 약간 흠칫하며 종종걸음으로 나머지 일행들을 따라간다.
"무슨 기능이 더 있을지 모르겠으니 긁어 부스럼 내고 싶진 않단 이야기....였는데 코만도맨이 박살내버렸네."
[으, 응. 나도 재키 군이랑 같은 생각 하긴 했는데....별 일 없길 바라야겠네. 그리고 확실히, 이런 시설을 담력테스트 용으로 쓰기엔 좀 찝찝하려나...]
루이가 재키와 코만도맨의 말에 살짝, 고개를 끄덕인다. -
929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95252E+54) 2016. 8. 17. 오후 10:26:57"이런곳을 담력 테스트 용으로 쓰기엔 윤리적 문제도 있지만..."
"솔직히 내키지 않아. 내비들이 납치되어서 살아있는 시체가 된 장소를 담력 테스트에 써먹는건 그들에 대한 모독이기도 할테니까..."
녹턴이 말하는 순간, 그들의 앞쪽에서 좀비 내비 몇마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점점 깊게 내려가고 있군. 저런 놈들이 나타나는걸 보면 알 수 있지."
"이 좀비들... 칠보검이 만들어 낸 산물일까? 그게 아니면..."
"대체 뭔 능력을 갖고 있어야 저런 괴물이 만들어지는진 모르겠지만, 우리 앞길을 막는다면 딜리트시켜 성불시킬 뿐이다!"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은 가장 앞에서 달려오는 좀비 내비를 향해 시그나이저를 발사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중격:.dice 80 180. = 132
대상:좀비 내비 A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89
대상:좀비 내비 C
좀비 내비 A(매턴 HP 20 회복)
HP:400
좀비 내비 B(매턴 HP 20 회복)
HP:400
좀비 내비 C(매턴 HP 20 회복)
HP:400 -
930 유우키&코만도맨 (922E+59) 2016. 8. 17. 오후 10:27:05저거 박살냈다고 갑자기 경비벨이 막 더 울린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죠? 그렇게 되면 코만도맨은...(눈물
-
931 루이&재키 (30736E+57) 2016. 8. 17. 오후 10:35:26>>930
음, 저도 그거라든가 자폭이라든가 조금 걱정하긴 했지만...이미 부숴버렸으니 어쩔 수 없네요.
일이 좀 생겨서...답레가 좀 늦어질 것 같습니다ㅠㅠ
전투중이라 스킵은 곤란하겠죠...? 미안해요, 좀 더 기다려주세요.ㅠㅠ -
932 ◆aA5bBlnaeU (95252E+54) 2016. 8. 17. 오후 10:39:32>>930
그럴 생각은 없어요. 일단 빨리 칠보검 만나게 할 생각인지라...
>>931
넵 걱정마시고 하실 일 열심히 하세요! 저도 12시전까진 버틸만합니다! -
933 유우키&코만도맨 (922E+59) 2016. 8. 17. 오후 10:41:23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도중, 이번에 보이는 건, 좀비 네비 3마리.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코만도맨은 기분나쁜듯이 작게 혀를 찼다. 눈 앞의 적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도 당연했다. 다른 네비들을 납치해다가 좀비로 만들고 이렇게 써먹다니. 대체 윤리 의식은 어디에 있단 말인가. 기분 나쁜 티를 팍팍 내면서 그는 유우키의 지시를 기다렸다.
그리고 유우키는 가만히 바라보다가, 배틀칩중 데인저 클로스를 꺼내들었다.
[배틀칩! 데인저 클로스! 슬롯 인!]
"레어칩을 쓰는거냐?!"
[저런 건 그냥 둬서는 안돼! 어서 쓰러뜨려서 편안하게 안식을 보내게 해! 코만도맨!]
"알았다."
이어 그의 옆 쪽에 커다란 록 볼 발사장치가 생성되었고 코만도맨은 발사장치 버튼을 꾹 눌렀다. 그러자 그 장치가 작동하기 시작했고 좀비 네비들을 향해서 무수히 많은 록볼을 휙휙 집어던지기 시작했다.
눈 앞에서 일어나는 강한 폭발을 바라보며, 코만도맨은 마음에 안든다는듯이 다시 한번 더 혀를 찼다.
"칠보검이 누군진 모르겠지만 잡아다가 아주 한 소리를 해야겠군!"
//
.dice 120 220. = 150
데인저 클로스는 아마 전체 공격이었죠? -
934 루이&재키 - 이벤트 (30736E+57) 2016. 8. 17. 오후 10:53:22[역시, 그렇지.....]
이런 시설을 담력 테스트용으로 쓰는 건 문제가 많다는 시그널맨과 녹턴의 말에 진지한 표정으로, 루이는 고개를 숙이고, 재키 역시 고개를 끄덕인다.
"칠보검의 능력이든 보족크의 기술이든...썩 좋아보이진 않네."
이어 나타난 좀비 내비들 쪽으로 시선을 돌리며, 말한다.
[동감이야. 하나씩 확실히, 보내주자. 배틀칩, 소드. 슬롯 인.]
"응."
루이는 다시 고개를 들어 지시를 내리고, 재키가 전송받은 소드를 들어 가장 앞의 좀비 내비 A를 벤다.
.dice 80 180. = 161 -
935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95252E+54) 2016. 8. 17. 오후 11:02:01"Grrrr..."
가장 앞에 있던 좀비 A는 재버워키의 소드에 두동강이 나 딜리트 되었다. 그 사이, 다른 좀비 내비들은 입에서 보라색 액체를 토해내 공격을 개시했다.
"더러운 공격이군! 소화액이라도 되는거냐 저건!"
"영화를 너무 많이 봤어 시그널맨."
"됐고! 그나마 피해가 덜한 녀석에 공격을 집중한다 녹턴!"
"오케이."
시그널맨은 녹턴이 세인트 라이트를 좀비 내비 B에게 발사하자 시그나이저에 휠 커터를 장비하고 돌진하며 말했다.
"니트로맨 녀석의 칩을 쓰기는 싫지만... 전기톱은 대좀비 상대로 훌륭한 대화수단이라고 영화에서 그랬지!"
그러곤 그대로 깔끔하게 좀비 내비 B를 베어버렸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체인소:.dice 120 220. = 186
대상:좀비 내비 B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10
대상:좀비 내비 B
좀비 내비 B
HP:270
독액 공격:.dice 10 50. = 44
효과:전투가 종료할때까지 지속적으로 데미지 10을 입힘
좀비 내비 C
HP:181
독액 공격:.dice 10 50. = 31
효과:전투가 종료할때까지 지속적으로 데미지 10을 입힘 -
936 ◆aA5bBlnaeU (95252E+54) 2016. 8. 17. 오후 11:03:11대상을 빠트렸네...
좀비 내비 B
공격 대상:.dice 1 4. = 2
1. 시그널맨
2. 녹턴
3. 코만도맨
4. 재버워키
좀비 내비 C
공격 대상:.dice 1 4. = 2
1. 시그널맨
2. 녹턴
3. 코만도맨
4. 재버워키 -
937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11:04:11저거 전체공격이죠? 전턴에 방어막 쓸걸 그랬군요. :0
지금이라도 깔아야겠어요... -
938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11:05:01아니, 방어막까진 필요없으려나요...
근데 녹턴이 다 맞았....!! 8ㅁ8 -
939 유우키&코만도맨 (922E+59) 2016. 8. 17. 오후 11:05:21"칫. 뭐냐! 이 액체는..! 기분 나쁘군! 이렇게 되면 또 한번 어썰트 스톰이다! 괜찮겠지? 유우키?!"
[응! 지금 공격은 상당히 위험해보여! 공격력도 상당해 보이고!]
"알겠다. 간다!!"
이어 코만도맨은 높게 점프했고, 좀비 네비 C를 향해서 수많은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수많은 미사일의 비와 폭탄의 비, 포 공격의 비가 떨어지고 마무리인 쇼크 웨이브까지 확실하게 선보이고서 그는 자신의 몸에서 하얀색 연기를 내뿜기 시작했다.
"칫. 이 연기 내뿜는거..정말 기분 안 좋다고."
[하지만 오버히트하는거니까. 남은건 뒷 애들에게 맡기자!]
"알았다. 어차피 이 상태로는 공격할 수 없으니까."
어썰트 스톰을 끝내면서 그는 오버히트를 어떻게든 식히기 시작했고 앞의 전투 현황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
.dice 180 280. = 202
그거와는 별개로 저 독액 전원에게 다 데미지 들어간건가요? 데미지 량이..?!(동공지진 -
940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11:05:59B는 리타이어됐으니 칩으로 C를 후드려팰까요...
-
941 유우키&코만도맨 (922E+59) 2016. 8. 17. 오후 11:06:56노..녹턴...?!(눈물
-
942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11:07:47아, 이제 C도 끝났네요.
그냥 스킵하기보다는 녹턴에게 리커버리 칩을 써주는 걸로 갈까요! -
943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95252E+54) 2016. 8. 17. 오후 11:15:09"끄응... 좀 기분나쁘네."
본의 아니게 좀비 내비들의 공격이 집중된 녹턴이 기분 나쁘다는듯 비틀거리자 시그널맨이 녹턴을 부축해주며 말했다.
"괜찮나?!"
"뭐... 딜리트는 아니니까. 그건 그렇고..."
녹턴은 갑작스럽게 시그널맨의 목에다가 손을 갖다대고 말했다.
"너... 맛있어보이네..."
"녹턴...?"
"아하하... 농담이야. 이런 허접한 독액 따위로 좀비를 만드는건 아닌거 같거든."
"그게 무슨 소리지?"
시그널맨이 반문하자 녹턴이 말했다.
"음... 가면서 설명해줄께. 일단 회복부터 좀 하고."
그렇게 말한 녹턴이 재버워키를 보고 말했다.
"우리 착한 재키 군. 회복 좀 부탁할께." -
944 유우키&코만도맨 (922E+59) 2016. 8. 17. 오후 11:19:08"꽤나 고생이 많군. 녹턴. 어서 회복을 하는것을 추천하도록 하지."
자신의 리커버리칩으로는 해봐야 20밖에 회복할 수 없었기에 그는 가볍게 재키를 바라보았다. 재키의 능력이라면 자신보다 더 높은 hp를 회복할 수 있다는걸 알고 있기에 그는 순순히 여기서는 재키에게 부탁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 시설이 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그는 가볍게 혀를 차면서 주변을 바라보았다.
네비들을 붙잡아다가 좀비로 만드는 시설.
이런 시설이 정말로 용납이 된단 말인가? 정말로 불쾌하기 짝이 없었다.
"역시 임무가 끝나면 여기..부셔버려야겠어. 이런 곳은 있으면 안돼. 유우키. 말리자 마라."
[나는 말리지 않아. 다른 이가 말리지 않은다면 말이야.]
그리고 그것은 유우키도 비슷한 생각이었다. 이 시설은 너무나도 기분이 나빴다. 그러기에 임무만 끝나면 전부 날려버리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팀활동이었기에 자기 마음대로 할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
945 루이&재키 - 이벤트 (30736E+57) 2016. 8. 17. 오후 11:20:12"루이 군, 녹턴이...!"
[응, 안 그래도 하려고 했어.]
좀비 B가 쓰러지기 직전, 두 좀비가 토해낸 보라색 액체를 모두 뒤집어쓴 녹턴을 보고 재키와 루이가 놀란 표정을 짓고, 이어진 녹턴의 부탁과 동시에 루이가 회복 칩을 집어든다.
[리커버리 칩, 슬롯 인.]
"여기."
루이는 HP 20 회복 칩을 재키에게 전송하고, 재키가 그것을 녹턴에게 또 전달해 사용한다.
녹턴의 농담에 한 발 늦게 킥킥대며, 얼굴이라도 닦으라고 같이 내미는 물티슈는 덤.
"다 써도 된다는 이야기야. 역시 전염되지는 않는 모양이지만, 찝찝하잖아?"
[어쩌다 제비뽑기 경품으로 받은 게 이렇게 쓰이게 되네... 전뇌세계니까 쓰일 일이 있으려나 했는데.]
//업로드 직전에 새로고침을 해보길 잘했군요! -
946 루이&재키주 (30736E+57) 2016. 8. 17. 오후 11:24:41>>945 이거 원래 >>935의 반응레스였는데, >>943을 발견하고 약간 더 내용을 덧붙였...는데 이걸로는 부족할까요.
-
947 루이&재키 - 이벤트 (30736E+57) 2016. 8. 17. 오후 11:29:43>>944
"응, 끝나면 여기 부숴버리자. 여러 의미로 정말 기분 나쁘고 위험하니까 여기..."
[나도 동감. 방치해두면 안 될 것 같아.]
유우키와 코만도맨의 말에, 나란히 고개를 끄덕인다. -
948 Ep.21 무한의 질투, 장혼에서 (95252E+54) 2016. 8. 17. 오후 11:31:55"고마워. 착한 재키 군. 이정도면 충분해. 어차피 난 세레나드와 같은 내비니까."
그렇게 말한 녹턴이 회복을 하고 물티슈로 얼굴에 묻은 독액을 닦아내자 시그널맨이 말했다.
"그럼 네 생각을 들어보지 녹턴. 네 생각은 뭐지? 좀비의 공격에 당한 생명체가 좀비가 된다. 이건 상식 중의 상식 아닌가?"
"일반적으론 그렇지만, 여긴 달라. 시그널맨. 잘 생각해봐. 이 좀비 내비들은... 보라색 주머니 같은 곳에서 튀어나왔었지?"
"그래. 분명 기낭 주머니 같은 곳이였지."
"내 생각이지만... 아마 스테이시스 필드처럼 대상을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시키고 보라색 액체를 사용해 좀비로 만드는 모양이야. 아마 그 과정에서 한번 죽겠지만 어떤 이유로 다시 되살아나겠지."
"그렇다는건... 칠보검의 능력은 이 보라색 액체나 혹은 부활 능력이란 소린가?"
"맞아.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아마 바이크맨은 장소만 제공한걸지도 몰라. 나머진 칠보검에게 맡기면 그만이니까."
"하긴, 리버레이트 미션도 생각해보면 모두 칠보검들의 순수 능력으로 변형되었지 보족크가 개입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기껏해야 바이크맨의 독단적인 난입이 전부였지."
"아마 보족크 내부에서도 바이크맨은 이미 골칫덩이가 되었을꺼야. 말하자면, 우리에게 바이크맨의 제거를 떠넘긴거지."
"녀석들 답군. 앞날을 생각하지 않는 즉흥적이고 단순한 계책이다!"
시그널맨이 발을 구르며 분개하자 녹턴이 손을 들어 제지했다. 멀리서, 어떤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왔기 때문이다.
"발... 발소리...? 누, 누가 있나요?!"
"이 목소린... 안쪽인가?"
"그런거 같네. 서두르자." -
949 유우키&코만도맨 (922E+59) 2016. 8. 17. 오후 11:38:02"바이크맨의 제거인가. 핫. 자기들이 처리하면 될 것을 우리에게 떠넘긴거라고? 정말 제멋대로인 녀석들이군."
[그건 그래. 애초에 그들이 데리고 온 이들이잖아.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것도 정도가 있지.]
바이크맨이 골칫덩이가 되었고 그 바이크맨의 제거를 떠넘겼다는 추측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둘 다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애초에 자기의 동료가 벌인 일이면 자기들이 알아서 해야지. 자신들에게 떠맡기다니.
넷 세이버즈가 무슨 뒷정리 전문가도 아니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게 컸다.
"그거와는 별개로, 바이크맨은 마음에 안 드니 만나면 일단 때려눕..."
[잠깐만! 코만도맨!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
PET을 통해서 소리를 감지한 유우키는 코만도맨에게 조용히 하라고 지시를 했다. 코만도맨은 그 지시에 따라서 조용히 했고, 곧 자신 역시 여성의 목소리를 감지했다.
"여성이라고? 잡혀온 여성 네비일지도 몰라! 가자! 교관!"
어쩌면 붙잡혀온 이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빠르게 목소리가 나는 곳으로 빠르게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저건 엘리제... 칠보검이로군요. -
950 루이&재키 - 이벤트 (71608E+54) 2016. 8. 18. 오전 12:11:09재키는 쑥스러운 듯 히히, 웃는다. 어쩐지 애칭 앞에 '착한'이 붙으니...
"녹턴한테 그런 이야기 들으니 약간 묘해. 스스로 그렇게 생각한 적 별로 없었단 이야기네."
[묘한 게 아니라 쑥쓰러운 거겠지. 재키 군 역시 원래 나쁜 녀석은 아니었잖아?]
루이가 잠시 과거의 생각을 하며 옅게 미소짓는다.
그래. 과거 재키가 폐교사의 전뇌세계를 차지하고 있었을 땐, 폐교에 들어간 사람들이나 내비들 중에서 아무도 죽거나 딜리트되지 않았었지. 이전에 내가 폐교사에 노트를 흘리고 도망갔을 때, 그리고 노트를 찾으러 왔다가 길을 잃었을 때에도, 너는.
[게다가 지금은, 확실한 비교대상도 있는걸. 쟤네들은, 자신들의 힘을 사용해서 점령지에 들어온 내비들에게 저렇게 잔인한 짓을 해버렸어. 하지만 넌 그러지 않았잖아?]
"그래. 내가 보기에도 쟤넨 좀 너무했다는 이야기네. 아마 그 녀석들도, 쟤넬 내칠 생각으로 우리한테 정보를 넘기고 칠보검에 관해서 개입하지 않겠다고 한 거겠지."
루이의 말에, 재키가 고개를 끄덕인다.
[남의 골칫거리를 떠맡았다고 해도 좋아. 누군가는 그런 녀석들을 혼내줘야 하니까.]
의지를 다지며 루이가 말한다.
용서하지 않아. 우리 넷 세이버스가, 너희를 쓰러트린다. 괴물을 쓰러트리는 용감한 검사는 우리의 역활.
[물론 언젠가는 떠맡긴 녀석들도...]
"혼내주자는 이야기지? 동감이야."
루이의 말에 재키가 가끔 보여주는 그 심술궂은 미소를 보이며 말한다. 그러다, 들리는 소녀의 목소리에, 고개를 얼른 그 쪽으로 돌린다.
"들었어, 루 군? 생존자일까?"
[응, 들었어. 그런가봐.]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움직이는 다른 일행들을 따라, 재키도 서둘러 걸음을 옮긴다. -
951 ◆aA5bBlnaeU (34713E+56) 2016. 8. 18. 오전 12:11:22음 슬슬 시간이... 전 이만 가볼께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
952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전 12:12:50폰 배터리가 중간에 쓰다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 늦었네요...미안해요! ㅠ.ㅠ
-
953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전 12:14:08>>951
오늘은 여기까지인가요.
네, 캡틴도 고생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시고 나중에 또 봐요! -
954 유우키&코만도맨 (63199E+56) 2016. 8. 18. 오전 12:20:10네! 안녕히 가세요! 캡틴! 그리고 루이주도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괜찮아요! 사정이 있으면 늦을수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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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전 12:20:54쓴 걸 다시 봤는데 빨리 이으려고 내키는 대로 썼더니 오히려 쓸데없이 길어져버린 느낌이네요, 그냥 단문으로 이을걸 그랬어요. 다시 한번 미안해요...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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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aA5bBlnaeU (07172E+52) 2016. 8. 18. 오전 12:22:04냐하하 괜찮아요! 사실 엄크때문에 그런건데 조금 더 진행 가능할거 같아서요. 아주 조금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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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전 12:23:16그리고 네,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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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전 12:25:34>>956
엄크 때문이었나요!
여기서 킵해도 괜찮으니 무리하지 마시고 내일 해도 괜찮긴 합니다만...! -
959 ◆aA5bBlnaeU (07172E+52) 2016. 8. 18. 오전 12:27:19적어도 엘리제를 만나는 장면까진 하고 싶어서요!
물론 강요는 아닙니다! 내일 하고 싶으시면 내일 할 수도 있어요! -
960 유우키&코만도맨 (63199E+56) 2016. 8. 18. 오전 12:28:42음..저로서는 무리하게 진행해서 일이 커지는것보다는.. 지금 여기선 킵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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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전 12:31:54저도 유우키주의 의견대로...이왕 끊은 거 여기서 킵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음에 마저 하는 게 어떨지요! -
962 ◆aA5bBlnaeU (07172E+52) 2016. 8. 18. 오전 12:34:35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야... 내일 하죠! 무리해서 좋을건 없으니까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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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유우키&코만도맨 (63199E+56) 2016. 8. 18. 오전 12:38:50다들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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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전 12:39:39네, 캡틴도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965 유우키&코만도맨 (63199E+56) 2016. 8. 18. 오후 1:14:32하세가와 유우키!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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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후 5:33:04좀 늦었지만 루이주도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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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유우키주 (63199E+56) 2016. 8. 18. 오후 5:46:38루이주 안녕하세요!
-
968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후 5:49:14>>967 네, 유우키주도 안녕하세요!
오늘도...덥네요. -
969 유우키주 (63199E+56) 2016. 8. 18. 오후 5:51:23네. 오늘도 되게 더워요. 덕분에 녹아내릴뻔 했어요. 아이스크림을 먹고 다시 꽁꽁 얼어붙는데 성공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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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후 5:55:47>>969 저도 오늘 너무 더워서...늦잠을 자려고 했는데 예정보다 일찍 일어나 버렸어요.
점심먹고 나서 다시 자려고 시도했지만 더워서 그런지 잠이 안 오더라고요. 아직 잠이 올 정도로 피곤하지는 않다는 거니 다행일까요.
전 냉장고에 넣어둬서 시원해진 캔커피를 마시고 있어요! -
971 유우키주 (63199E+56) 2016. 8. 18. 오후 5:57:47음. 그러시군요. 하지만 그러다가 밤에 또 피곤해서 쓰러지는건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너무 무리는 마시고요. 그것보다 우리의 판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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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후 6:05:43>>971
저도 그게 걱정이긴 하네요....그래서 오늘도 정 안 될 것 같으면 일찍 쉬러 갈까 생각 중이에요.
벌써 970대, 슬슬 또 다시 새로운 판이 필요해지겠네요! -
973 유우키주 (63199E+56) 2016. 8. 18. 오후 6:07:20너무 무리하면 안 좋은거에요! 그리고 이렇게 잡담하다보면 캡틴이 새판을 세워주러 오시겠죠! 정 안되면 임시 스레 세워도 될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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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후 6:12:47>>973 지금은 아직 괜찮지만요! 아직은요.
그렇겠죠? :3 -
975 유우키주 (63199E+56) 2016. 8. 18. 오후 6:13:37그야 뭐..아직까지는 괜찮죠! 아직까지는...아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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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후 6:47:19이런 날에도 모기는 잘만 날아다니는군요...
아까도 한 마리 얼쩡대길래 잡았어요. -
977 ◆aA5bBlnaeU (54249E+52) 2016. 8. 18. 오후 7:18:16허허 루이주 무리하시지 마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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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유우키주 (63199E+56) 2016. 8. 18. 오후 7:19:30유우키주 밥 먹고 갱신해요! 캡틴도 루이주도 다시 한번 하이! 둘 다 식사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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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후 7:21:21>>977 캡틴 안녕하세요!
아직은 괜찮아요! 아직은요. 저에겐 커피가 있습니다.
>>978 어서와요 유우키주!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네요...전 아직 안 먹었어요. -
980 유우키주 (63199E+56) 2016. 8. 18. 오후 7:23:16>>979 커피 많이 먹으면 안 좋아요! 그리고 역시 안 드셨군요. 가족이 모두 모여야 드셨었죠? 빨리 가족이 다 모이길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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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후 7:33:28>>980 웬만하면 하루에 두 잔 이상은 안 마십니다, 걱정 마세요! 냐하하.
이번이 두 잔째에요, 캔커피까지 포함해서요.
동생은 고딩이라서 학교에서 밥 먹고 오든가 하므로, 보통은 부모님만 오시면 되지만요.
돌아오실 때 저녁거리나 간식을 같이 사들고 오시는 경우가 많아요. 곧 오시겠죠! :3c -
982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후 7:34:44아차차. 이 경우는 이상이 아니라 초과라고 해야 맞겠네요, 2잔 초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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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유우키주 (63199E+56) 2016. 8. 18. 오후 7:48:13두 잔 이상 마신다고 표현하게 되면 루이주는 이미 오버해버린거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의미는 통했으니 괜찮아요! 오늘 루이주의 저녁이 맛있는게 나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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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후 7:49:43>>983 그렇죠! 마솝을 누르고 나서야 잘못 쓴 걸 알았지만요!ㅋㅋㅋㅋ
네, 고마워요! 슬슬 돌아오신 것 같으니...저녁 먹고 나서 다시 올게요! -
985 유우키주 (63199E+56) 2016. 8. 18. 오후 7:54:49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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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후 8:27:17루이주가 재갱신이에요!
빙수 만세!! (*・∀・) -
987 유우키주 (63199E+56) 2016. 8. 18. 오후 8:38:15어서오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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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후 8:39:24>>987 네, 유우키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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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유우키주 (63199E+56) 2016. 8. 18. 오후 9:05:49이 이상 레스를 쓰면 진짜 펑 터질 것 같아서 대기 하고 있기는 한데 아직 새 판은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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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후 9:08:55>>989
저도 그게 걱정이긴 한데...일단 캡틴을 기다려보죠! -
991 유우키주 (63199E+56) 2016. 8. 18. 오후 10:02:41음. 보통 이쯤 되면 캡틴이 오고는 했는데, 오늘은 조금 바쁜 일이 있는걸까요? 이거 레스를 남기고 싶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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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aA5bBlnaeU (31417E+52) 2016. 8. 18. 오후 10:03:17인제 집에 가는중... 일단 11시 안으로 새 스레 파올테니까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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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후 10:04:11>>992 그랬군요! 조심해서 잘 들어가세요!
느긋하게 기다려볼까요. :3c -
994 유우키주 (63199E+56) 2016. 8. 18. 오후 10:10:46뭐, 느긋하게 기다리는게 최고 베스트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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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루이&재키주 (71608E+54) 2016. 8. 18. 오후 10:28:27슬슬 피로가 몰려옵니다....아무래도 전 판 갈리는 거 보기 전에 먼저 자러 가봐야 할 것 같네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다음에 봐요! -
996 ◆aA5bBlnaeU (25998E+51) 2016. 8. 18. 오후 10:33:44잘가요 루이주! 피로가 싹다 풀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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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유우키주 (63199E+56) 2016. 8. 18. 오후 10:33:52아아..루이주.. 가시는군요. ;ㅁ; 하루 수고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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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유우키주 (63199E+56) 2016. 8. 18. 오후 10:40:24새 판이다. 새판이 나타났어!! 이제 이 판 없애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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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aA5bBlnaeU (25998E+51) 2016. 8. 18. 오후 10:41:13이걸로 저도 안심하고 잘 수 있겠군요! 내일을 위해 빠른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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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유우키주 (63199E+56) 2016. 8. 18. 오후 10:48:13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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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유우키주 (63199E+56) 2016. 8. 18. 오후 10:48:24그리고 1001이다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