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9866879> [리부트/육성/중장문지향] 넘나드는 바람결 - 19.신규 교수 부임 (1001)
아스카 료우◆kdR/PGMACk
2016. 7. 30. 오후 5:21:09 - 2016. 8. 15. 오후 11: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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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5:21:09상황극판 규칙 & 공지 스레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0/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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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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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어장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 상황극판의 각 어장은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어장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어장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각 어장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어장의 선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 시트를 내기 전 상판 규칙 스레를 먼저 보고 옵시다.
☞ 누군가 글을 남기면 짧게라도 인사하거나 반응해줍시다. 사람이 없는 게 아닌 이상 특정인에게 레스를 달지 않거나 인사에 대답이 없으면 소외감을 느낄 수 있어요 .
☞ 가급적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일상을 즐겨봅시다.
☆ 잡담 홍보 캠페인
☆ 일상 홍보 캠페인 : 일정 이상 일상을 돌리지 않을 경우 , 합동기술이 해금되지 않습니다 .
☞ 활발한 잡담과 일상을 통해 재미있고 화목한 분위기를 이끌어가요♥
☞ 신입이 들어올 경우 반갑게 맞아주고, 어장에서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줍시다.
☞ 현재 에피소드 2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에피소드 2 의뢰 리스트 중 한 캐릭터 당 3개 이상을 수료해야 합니다 . 팀 미션으로 수행 시 팀원 전체가 수료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 안개벚나무 개화 의뢰 ★ ( 완료 )
- 물안개의 숲 퇴치 의뢰 ★ ( 완료 )
- 안개의 성 탐방 의뢰 ★ ( 완료 )
- 다인의 냉장고 정리 의뢰 ★
- 레이난 모이 브란시스 의뢰 ( 완료 )
- 르네잘츠 푸어 모이라 봉사 의뢰
- 왕실 약초 채집 의뢰 ★ ( 진행중 )
- 메이포니아 고아원 아동 돌보기 의뢰 ( 완료 )
선택은 자유 . 그러나 . . .
☞ 신입분들은 시트 통과 후 한가한 시간대를 캡틴에게 말씀해주세요 . 그 시간대에 튜토리얼을 돌려드립니다 .
기존의 레스주들 역시 튜토리얼 신청이 가능합니다 .
튜토리얼은 NPC레이가 담당합니다 .
☞ <중요> 캐릭터로 일상을 돌릴 경우 수련포인트 1을 증가시켜 수련에 증가치를 부여하겠습니다 .
포인트가 중첩될 경우 2 , 3 씩 증가하여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며 다수와 돌릴 경우 더욱 많이 증가합니다 .
저녁에 하루 한 번 그날 날짜 레스 싹 찾아봐서 카운트 셀 예정입니다 . 적용 날짜는 7/2일부터 .
애쥬라주께서 일상 포인트 관련 업무를 맡아주시기로 하셨습니다 .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일정 횟수 이상 일상을 돌리지 않을 경우 , 합동기술이 해금되지 않습니다 .
☞ 이벤트 시간 공지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
1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6:38:37>>1001 둘 다는 제가 힘듭니다. 아직 캐릭터성을 잡지도 못했고, 분석도 못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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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6:41:38"...."
역시 교수는 교수군.
팔이 얼얼하지만..항상 겪은 거라서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녀석의 공격은 강하다.여기서 강함에 집중해야 된다. 부드러움은 강함을 이긴다..강함은 부드러움을 없앤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녀석의 공격을 흘릴 수 있는 부드러움이다.
공격을 할 때에는 한 마리의 호랑이 처럼 견실하고 튼튼하게 그러나 방어를 하고 반격을 할 때에는 나비처럼 부드럽게..
아스카가 공격을 할 때 공격을 흘려내고 카운터로 찌르려고 시도한다.
특히 '타이밍' 이라는 것에 신경을 쓴다.
흘리는 건 스피드도 파워도 아니다.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추어 부드럽게 흘려내야 한다.
"....."
그러므로 상대에 대한 고도의 집중력은 필수. -
3 페리아 (42196E+53) 2016. 7. 31. 오후 6:42:15흠 그래?? 일단 대련부터 하지 뭐. 캐릭터성 캐내는데는 아무래도 그게더 편하지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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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6:49:54온의 생각은 어느정도 맞습니다. 하지만 꼭 공격에서 부드러움만이 흘려내기의 정수는 아니죠. 공격을 흘려낸다고 하더라도 창과 창의 대결에서 꼭 부드러움만이 매사일까요? 아니면 어떻게 흘려내는지를 온은 알고있을까요?
아닙니다. 두 번째 공격이 이어지고 창과 창이 맞부딪칩니다. 일방적으로 내리찍는 공격이지만 압도적인 강함과는 어느정도 거리가 멉니다. 힘조절이라도 하는건지 아까보단 약한 공격이군요.
"흘려낸다는 의미를 잘 생각해보세요. 당장 눈에 들어온다고 흘릴 수 있을지, 아니면 당장 몸이 움직이는 타이밍이 꼭 공격이 들어갈때의 타이밍인지를요."
두개의 창날이 순간 서로 교차하고 아스카는 한순간 발걸음을 뒤로 물러납니다. 창날이 스치기 직전이였지만 정작 공격이 닿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분명 틈이 있을겁니다. 온이 못보는 틈이.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천천히 공격해봅시다.
"학생과 학생일때는 나도 배웠지만 학생과 교수일때는 내가 가르쳐야하는군요" -
5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6:51:13그럼 이 대련 종료하는 즉시 페리아주와의 대련 시작하겠습니다.
그동안 질문이라던지 해주셔요☆☆ -
6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7:04:58이번 공격은 힘조절을 했는지 좀 약했다.
서로 교차했다.그러나 빈틈을 찾아 찌르려는 순간 상대는 이미 거리를 뺏다.
지금 내가 공격을 하면 어떤 반격에 당할지 알 수 없다.
상대는 지금 나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상태..일방적인 공격으로는 어림도 없다.그 빈틈이라는 걸 찾아야 된다.
"........."
녀석의 공격..아까와는 달리 강하게 들어 올 수 있다.
여기서도 흘려내려고 하면 압도적인 강함에 당할 수 있다.
이럴 때에는 오히려 거리를 빼는 것이 답일수도.
하지만 녀석이 힘조절을 하며 들어오면 어느정도 답이 있는 거 같다.
당장 눈에 들어온다고 흘릴 수 있는지..그렇다는 건 상대의 공격의 방향을 예상하고 흘리라는 말인가? 공격이 이미 눈에 보일 정도로 인지하면 이미 당한다는 의미일지도.
당장 몸이 움직이는 타이밍이 꼭 공격이 들어갈 타이밍인지..탐색이거나 견제일 수도 있지.
어깨의 움직임이나 풋워크를 보며 그저 견제인지 진짜 공격인지 탐색한다.
녀석의 공격의 강함을 판단하며 강하면 빠지거나 가드를 하고 힘조절을 한다면 녀석의 공격 자체를 흘리려 하지 말고 공격궤도를 흘리려고 한다. -
7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7:14:13지금부터 흘려내기를 찾아내는 방법은 조온 본인의 몫입니다. 세 번 이상 흘려내기에 실패한다면 앞으로 테스트 스레에서의 훈련으로만 획득이 가능합니다. 힌트는 이미 모두 제공된 상태입니다.
손을 뻗자 아스카의 손은 한순간 사라집니다. 땅에서 솟아나는 흙의 창은 조온의 등 뒤를 툭 치고 사라집니다.
"자세가 너무 딱딱하고 넓게 보는 행동에 약하군요."
아스카의 공격 패턴은 넓은 공격범위와 빠른 패턴을 이용한 전투입니다. 비록 창이라서 그 공격이 다르기는 하지만 말 그대로 움직이지 않고도 공격은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온의 눈으로는 아우라의 운용을 볼 수 없습니다. 그것 역시도 대응하지 못한 한 가지 이유가 되겠지요.
팔이 빠지고 한순간 어께가 위로 움직입니다. 이 자세는 공격이다 하고 조온은 창의 궤도를 흘리려합니다. 순간 아스카는 웃습니다.
창의 공격에는 베기가 있고 아스카는 한손으로 창을 휘두릅니다. 그리고 그 공격이 온의 창에 닿았고 창을 하나의 디딤대로 삼으며 온을 공격합니다.
탁 하고 팔에 맞은 공격은 강하지 않습니다. 과거 아스카를 상대하던 정도보다는 강하지만 딱 자신과 동등한 수준의 힘입니다.
"정작 가장 중요한 부분을 못보는군요. 조온군." -
8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7:14:43힌트는 다 드렸습니다. 안믿겨도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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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527E+53) 2016. 7. 31. 오후 7:17:50레냐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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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7:21:04레냐주 어서오세요
대련이벤트중입니다. 레이 정보 받는데로 레이 대련할거고요
지금은 각 캐릭터에 맞는 속성, 스킬 전수중입니다 -
11 셀레네 에덴기엘라 (49215E+55) 2016. 7. 31. 오후 7:21:51갱신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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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527E+53) 2016. 7. 31. 오후 7:21:58레이와의 대련?! (눈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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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카인주 (15072E+49) 2016. 7. 31. 오후 7:22:13카인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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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527E+53) 2016. 7. 31. 오후 7:22:28셀레네주 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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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7:22:49셀레네주 카인주 어서오세요
지금은 아스카와의 대련입니다 -
16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527E+53) 2016. 7. 31. 오후 7:23:59교수님이니까..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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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셀레네 에덴기엘라 (49215E+55) 2016. 7. 31. 오후 7:24:34아스카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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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7:29:05캡틴과 제 문체가 많이 다르니 양해해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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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527E+53) 2016. 7. 31. 오후 7:29:26같을 수는 없으니까 당연히 괜찮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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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7:31:24저는 캐릭터에게 말을 거는 관찰자식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힌트를 줘도 안완벽하면 안줍니다.
아저씨니까 부드러울줄 아셨나요? 유감 더 딱딱한 아재입니다 -
21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527E+53) 2016. 7. 31. 오후 7:33:48더 딱딱한 아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아스카랑 대련해보고 싶다! -
22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7:35:13단체전투로 레이드라도 할까요 헬리안더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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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7:35:17생각해보니 상대의 속성은 흙..어디서든 공격이 가능하다.그렇다면..녀석의 공격은 어디든지 오니깐...피해주지.
아까의 소극적인 움직임과는 달리 갑자기 풋워크를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딱딱하게 굳은 자세도 유동적으로 잡으려고 한다.
베기에도 찌르기에도 대비할 수 있게 말이다.
그리고 온이 아스카에게 접근해서 타격을 주고 받으려고 한다.그리고 타격을 하면서도 공격의 궤도를 흘리려고도 한다.부드러움만이 아닌 근력의 조화를 이루면서 말이다.
나는 타격후에 상대가 다시 자세를 잡는 시간 동안의 빈틈을 노리는 것이다.
타격후 곧바로 다시 다음 타격을 준비한다면
타격후에 다시 자세 잡는 시간동안의 빈틈이 생긴다.
그렇게 되면 상대방으로 부터 치명적인 공격을 받을 수 있지.
물론 동작이 빠르고 민첩하다면 크게 지장은 없겠지만..난 그런 상태가 아니야.
타격후 자세잡고 다시 타격하고 하면 공격의 연속성이 없다.
흘리기를 하는 이유는 창을 거둘때까지도 공격형태로 상대방에게
빈틈을 주지않고 공격의 연속성을 두기위해 하는 듯 하다.
흘리기로 창을 뺀후에 그대로 연결동작 형식으로 공격할 수 있으니 말이다. -
24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7:35:56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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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7:36:09힌트를 줘도 왜 드시질 못하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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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7:37:47원래 주는 사람은 잘 보이고 받는 사람은 잘 안 보이는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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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527E+53) 2016. 7. 31. 오후 7:37:48레니아가 아스카와 대련할때는...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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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셀레네 에덴기엘라 (49215E+55) 2016. 7. 31. 오후 7:38:41아스카레이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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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527E+53) 2016. 7. 31. 오후 7:40:05일단 흙부터 차단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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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7:44:12빠르고 유동적인 움직임. 건실하고 꾸준한 공격이 특기인 온에게는 가장 필요한 공격방식입니다. 어느정도의 빠른 공격과 걸음걸이. 창수가 한 지역에 고정되어있다면 그건 방어자로써만 남는 방법일겁니다.
조 온. 당신은 어태커가 아니였나요?
유동적으로 움직이며 근접한 상태에서 전투를 시작합니다. 창과 창이 서로 부딪치고 어느정도 거리가 벌려지기 시작합니다. 아스카는 연신 창을 잡고 버텨내다가 한순간 창을 손으로 잡으며 창과 창을 맞댑니다.
맞댄 두 팔이 쭉 밀어지며 한순간 팔이 크게 흔들립니다. 크게 휘두른 자세가 된 온에게 아스카는 창을 살짝 턱에 대고는 싱긋 웃고있습니다
"지금의 감각을 잘 기억하세요."
흘려내기 획득 기회가 두번 남았습니다. -
31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7:46:49사실 아스카는 교수로써는 최악의 타입이죠
당신도 이정도는 하겠죠? 하는 타입이니까요. 힌트는 잘 주는데 그 힌트를 몰라도 아니까 나중에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망한거죠. -
32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527E+53) 2016. 7. 31. 오후 7:47:43아스카주. 지금 레냐가 한 턴에 그려낼 수 있는 룬의 최대 개수는 몇 개인지 물어봐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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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7:48:18제가 아직 설정을 못받아서요. 그건 확언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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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527E+53) 2016. 7. 31. 오후 7:48:40대련때 룬 활용해보려고 했더니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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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7:49:20강한 룬일수록 아주 크디큰 정신력 소모를 선물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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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527E+53) 2016. 7. 31. 오후 7:51:20.............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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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527E+53) 2016. 7. 31. 오후 7:52:16사실 레니아는 목표를 룬 마스터 / 점성학 마스터 로 잡고 낸 캐릭터라서 룬은 나중 가면 기본 공격에 활용할 수 있겠지...!!! <<< 이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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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카인주 (15072E+49) 2016. 7. 31. 오후 7:52:21카인은 왜 흡수가 가능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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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7:52:23제 선에서 처리하는 질문들은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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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7:53:24>>38 반발이라고 하더라도 그냥 제가 가제로 흡수라 말한거지 실제로는 몸 전신과 검으로 충격을 반탄시키는겁니다. 제가 생각해놓은 반발의 여러 길중 하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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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527E+53) 2016. 7. 31. 오후 7:54:24반발을 약하게 여러개 나눠서 일종의 막처럼 펼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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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7:55:32비슷합니다. 왜 커다란거 하나 맞으면 더럽게 아픈데 자잘한걸로 나눠서 맞으면 생각보다 덜 아픈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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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7:57:40"....."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근접해서 타격을 주고 받으려고 한다.
이 감각...서로 창이 맞댈때 나는 두 팔이 밀렸다.그래 흘려내는 타이밍은 이 타이밍이였어.
다시 한번 창끼리 맞닿을 때에 조온 쪽이 먼저 힘을 주어 흘려내려고 한다.흘려내는 걸 꼭 부드러움으로 하라는 법은 아니였어.
그리고 흘려낸 적의 창을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된다..아까 아스카가 나에게 했던 것..
창을 하나의 디딤대로 삼으며 아스카를 공격하려고 한다. -
44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8:02:33밥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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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8:03:14넵 맛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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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카인주 (15072E+49) 2016. 7. 31. 오후 8:12:23아 그러니까 들어오는 충격을안에서 충격을 내서 상쇄 시키는거군요.
상쇄가 더 맞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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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8:28:51이렇게 일대일로 하다간 제 주말이 아작날 포스가 나기에...
사실 아스카는 계속 손에 주시했습니다. 처음부터 쥔 포즈가 이상하다거나. 흘려내기는 그런 기술이였고요.
아쉽지만 실패하셨습니다. 그리고...
할만한 이벤트를 가져오랑마리야 -
48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8:34:47이벤트를 추천받고 당첨되면 선물을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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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8:34:53아직 기회 한번 더 남았죠..?
레이드 식으로 하는 건 어떨까요? -
50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8:38:29죄송하지만 획득은 다음으로 미루고...
전투급은 어느정도로 맞출까요? 헬리안더스? -
51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8:41:11그러면 다시 헬게이트의 시작..다른 레스주들과 의견을 조율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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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8:42:55레이드로 잡고
여러분 의견 내놓으세요 -
53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8:43:27아니 의견을 제시해주세요.
캡틴이니 말조심해야겠네요 -
54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527E+53) 2016. 7. 31. 오후 8:43:51레이 레이드는 어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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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8:45:41레이급이면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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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8:47:15레이급이 적당하다고요?
아직 제가 레이 정보는 못받았습니다만...단신으로 헬리안더스 레이드가 가능한 친구던데요? -
57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527E+53) 2016. 7. 31. 오후 8:47:46............(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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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셀레네 에덴기엘라 (49215E+55) 2016. 7. 31. 오후 8:49:290.5레이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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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8:50:00아..레이가 헬리안더스보다 조금 약한 수준인 줄 알았어요..헬리안더스 정도면..어느정도로 잡힐 지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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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527E+53) 2016. 7. 31. 오후 8:50:370.5레이라니 레이가 단위가 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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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8:51:26단신으로 A브레이커, D브레이커를 수두룩하게 땄다는 점에서 약하다고 보기는 힘들죠.
헬리안더스 반정도로 해서 싸워보겠습니다. -
62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8:55:12레이드 1위에게는 아스카 오리지널 스킬이라도 드릴까요?
공적치 1위로 해서.. 아니 칭호로 P(Professor) 브레이커라도 드려야하나? -
63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8:56:33어느 것이든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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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8:57:26보상은 여러분이 정하세요. 그것까지 다 짜고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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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8:59:39저는 칭호가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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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9:01:01다들 뜻은 아시겠지만 칭호의 의미는
교수 브레이커입니다. -
67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527E+53) 2016. 7. 31. 오후 9:08:02칭호? 스킬? 으으... 고민된다.
하베르 진화...? -
68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9:08:48하베르는 제가 고려를 조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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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9:13:41(사실 이대로 시간을 끌어 이벤트를 가라앉히려는 아스카주의 계락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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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9:16:06다른 사람의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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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9:16:54어서 계획을 짜오세요
시나리오 없는 저는 아무것도 없는 캡틴이라고 -
72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9:19:51흠..개인 이벤트 같은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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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9:20:11아니면 단체로 할 수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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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9:22:32일단은 그럼 여기까지만 하고 오늘은.
여러분이 저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말을 안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아재니까요 -
75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9:25:23일단 캡틴이 설정을 주기 전에는 일상이나 신입모집을 하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킬 힌트 주고 지급해주는 거..음..엄청 갈릴 삘인데 괜찮아요..? 아스카주 직장인이신데 이렇게 일대일로 전수하고 테스트까지 하시면 힘들텐데.. -
76 이름 없음 (15072E+49) 2016. 7. 31. 오후 9:25:52억 그러고보니 수련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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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9:27:20>>76
누구..? -
78 카인주 (15072E+49) 2016. 7. 31. 오후 9:30:53카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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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9:31:35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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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9:35:41바빠도 뭐 어쩌겠습니까. 해야죠.
일상이랑, 신입모집이라. 알겠습니다.
일상 이벤트는 많으니까요 -
81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9:40:33아...일상 이벤트라기보다는 그냥 레스주 끼리 하는 일상을 말한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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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9:47:38돌아가는걸 요근래 못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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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9:50:01(요새 일상 안 돌린 1인
(찔림 -
84 카인주 (15072E+49) 2016. 7. 31. 오후 9:56:18일상 하려고 했는데 자꾸 시간이 어긋나 버렸어 으어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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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아스카 료우◆kdR/PGMACk (65827E+51) 2016. 7. 31. 오후 10:40:15남자끼리 내기하면 저처럼 됩니다.
남자 혼자 딸기빙수라니 이건 미친짓입니다. -
86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10:42:37남자끼리 내기하면 안된다는 걸 이제 아셨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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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아스카 료우◆kdR/PGMACk (65827E+51) 2016. 7. 31. 오후 10:45:06맛있어서 더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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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카인주 (15072E+49) 2016. 7. 31. 오후 11:52:00남자혼자 레스토랑도 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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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이름 없음 (57077E+58) 2016. 8. 1. 오전 12:00:39이치노세입니다.
한동안 캡틴이 보이지 않아 안 좋은 일이라도 생기셨는지, 얼른 해결됐으면 좋겠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선 캡틴께 좋은 일이라 정말 다행입니당 ㅠㅠㅠㅜ 캡틴, 축하드려영. 열심히 공부하시고 좋은 분들 많이 사귀시길 바랍니당. 캡틴은 멋진 사람이니까 분명 그럴거예양. 저야 오는 시간대가 안 맞았는지 여기의 스토리에서 활약하지는 못했지만, 이벤트, 혹은 설정에서 캡틴이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많이 느꼈어양. 재밌었고, 추억도 쌓았습니당. 그동안 캡틴으로서 넘바를 이끌어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캡틴과 많이 대화를 해보지 못해 아쉽고, 한동안은 이곳에 오지 못하신다니…아쉽습니ㄷㅏ. 음, 말이 좀 많이 어지러운데… 꼭 누구 성격마냥… (엘레노어: 넹?) 아무튼 결론은, 많이 감사했고, 계속 활동을 할 수 있고, 캡틴에게 좋은 기회가 찾아와 기쁘다는 것입니당. 유학길에서도 힘내시고, 조심히 다녀오세영 캡틴!
그리고 새 캡틴이 되신 아스카주!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당 허허허… 그리고 드릴 말이라면… 음… 이치노세 엘레노어는 시트에 적힌게 다인 아이입니당. 음식 취향이라던가, 자잘한 생각같은 것들은 없어도 시트에서 무언가를 숨기진 않았어영. 과거ㅛㅏ라든지… 음 적고보니 다 아는사실인가영? 아무튼 잘 부탁드립니당. 캡틴과 참치로서 같이 화이팅 합시당! -
9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7077E+58) 2016. 8. 1. 오전 12:01:14아 뭐야 나 이름도 안달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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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3:12:34현재 병원입니다. 빙수가 탈났네요.
팀장님이 나오지 말라고 하고. 과장까지 포기했습니다
근데 정작 큰 문제는 없습니다. 뭘까요 -
92 페리아 세인트 (33138E+54) 2016. 8. 1. 오후 3:28:23저런..지금은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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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3:31:00그냥 뜨거운 물 한잔 마시니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근데도 나오지 말라니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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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3:44:17신입분 아직 계시면 일상이라도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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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페리아 세인트 (33138E+54) 2016. 8. 1. 오후 3:48:17상황은...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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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3:50:37원하시는 상황이 있다면 마음대로 정해주시면 됩니다.
현재 의뢰가 끝난 상황이고 각자 숙소에 있으니까 숙소에서 쉬는 아스카를 찾아간다던지요
이번 일상에서 캐릭터성을 잡고 캐릭터에게 가능성을 줘볼까 생각중입니다.
그김에 스킬도 주고요 -
97 페리아 세인트 (33138E+54) 2016. 8. 1. 오후 3:55:44흠... 숙소에 식당 정도는 딸려 있겠지, 거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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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페리아 세인트 (33138E+54) 2016. 8. 1. 오후 3:56:02스타트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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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3:57:14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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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4:03:22(뻘설정 : 아스카 역시 아르토리아 출신 학생이며 기숙사는 노움이였던 것까지 똑같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유급을 한 번 했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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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페리아 세인트 (33138E+54) 2016. 8. 1. 오후 4:08:28음... 역시 어린아이를 굴리는건 아무리 써도 중문 이상은 좀 힘드네. 나이라던가 성격같은 설정 수정하고 와도 될까? 지금 상태로는 앞으로의 진행에도 좀 막히는 타이밍이 많이 생길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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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4:10:37아직 캐릭터의 설정조차 생성되지 않은 타이밍이니까요. 캐릭터에 문제가 있다면 허가합니다.
저도 새 시트를 낸 전과가 있으니까요 -
103 페리아 세인트 (33138E+54) 2016. 8. 1. 오후 4:24:31빌어먹을 이놈의 몸뚱아리는 먹어도 살이 찌긴 커녕 죄다 대사량으로 줄줄줄 새어나가는 꼴을 보고 있자니 성능대비 연료 소모량이 너무 높아서 큰일이지 싶다는 생각이 든다. 뭐 그래도 불평 해 봤자 뭐가 달라지겠는가, 여러 의미로 살려면 먹어서 유지하던가 해야지. 칠면조 통구이의 다리를 잡고 뼈와 살을 분리 해 낸다. 문제라면 뭐... 이거 먹고 어디 내 배가 차긴 차려나 하는 걱정이 들지만.
"와, 냄새 죽인다."
대사량의 부작용 2. 뭐든 맛있게 느껴진다. 아마 내자신을 극한까지 굶겨놓으면 뼈도 씹어먹지 않을까... -
104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4:25:02시트스레를 잠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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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4:29:50평화로운 식사 도중의 페리아에게 끼어든 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교수라고 불리는 아스카 료우였습니다. 평상시에도 특별히 육식적인 식단을 지향하지 않던 그지만 오늘은 어쩐 이유로 고기가 가득합니다.
"페리아 세인트. 학생이던가? 동석하여도 괜찮겠지?"
동석을 요구하는군요 -
106 페리아 세인트 (33138E+54) 2016. 8. 1. 오후 4:38:10"아 예, 학생이요."
일단 먹으면서 이야기하면 예의가 아...니라기보단 겁나 까겠지 에휴 내가 한두번 갈등 겪은것도 아니고, 묵묵히 뼈를 발라낸 칠면조 살을 싹다 먹어치우기까지 정확히 3분, 깨끗한 접시를 흐뭇하게 슥 쳐다보고, 다시 교수님...으로 추정되는 분으로 시선을 옮긴다. 설마 이름 까먹었다고 겁나 까는건 아니겠지? 아 간혹 그런 노인분들 있긴 있...크흠!
"무슨 일이신데...일이신가요."
어휴, 하마터면 세인트 영감쟁이한테 하던 말버릇 뱉을 뻔 했네. -
107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4:42:33"다행이군. 나도 아직 학생들의 이름을 다 외우지는 못했거든."
특별히 먹으며 이야기해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저기 아스카 료우. 그러니 전투지휘학의 교수의 경우에는 특별히 화를 내는 모습도 없었고 어딘가 늙은이같은 말투만 고집했으니까요. 혹시 자신의 이름을 잊었을까 해서 아스카 료우라고 자신의 이름을 밝힌 그는 페리아를 바라보며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부드러운 미소를 짓습니다.
"다름아니라 학생의 정보는 몇 없어서말일세. 내 기술전수도 어떤 기술을 주면 좋을지 모르겠고말이야." -
108 페리아 세인트 (33138E+54) 2016. 8. 1. 오후 4:52:02"아 아뇨 제가 죄송하죠 뭐, 몸뚱아리가 연료소모가 심해서."
흠... 칠면조 한마리 더 시킬까... 15초만에 몸이 시키는대로 한마리를 더 시킨다.
"제 정보라..."
이걸 말 해 말어. 고민은 30초내로. YES/NO의 무게추가 멈춘곳은...나 답지 않게 진지한 표정으로 최대한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꺼낸다. 교수정도 되면 이계획의 전말에 대해 더 정확히 알지도 모르니.
"'붉은 파도'계획. 광기(狂氣) 속성의 인공 생성, 강제 배양으로 순간 파괴력이 높은 일회용 병사를 양산 하고자 한 프로젝트. 프로젝트는 실패. 생존자는 정확히 셋."
바로 표정을 풀고는 평소의 나로 돌아와 껄렁하게 말을 이어간다. 캬, 나 분위기 잡는거 좀 하지않나?
"뭐 그런데서 살아돌아온 놈입니다. 굳이 이걸 말해드리는것도 아직 광기를 전부 파악 못했걸랑요. 기술이랄것도 뭐, 들어가서 닥치는대로 썬다 밖에 모르는 인간이라." -
109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5:04:52계획 관련 시나리오는 필요에 따라서는 제 웹박수로 보내주세요. 나중에 링크 드리겠습니다//
"그런 친구들이 많지. 허나 그것도 아마 아우라의 과소비에 의한 공백현상을 매우기 위해서 먹는걸지도 모르겠군."
아우라의 급격한 소비는 공백감을 불러들이기도 한다. 라고 아스카 역시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있어보입니다. 그렇긔ㅣ 그 이야기를 듣고 칠면조를 더 시키는 학생을 보면서 아스카는 허허 먹성이 좋군, 하는 이상한 이야기와 함께 식사를 합니다.
"광기라, 한번 본적은 있는 속성이라네. 미친다는 그 속성 자체에 중점을 두는 속성이 아니라는 사실은 알고있는가? 즉 어딘가에 열중하는 것도 광기가 될 수 있고, 피에 집착하는 것조차 광기가 될 수 있다네."
ㄴ 스킬 ??? 힌트. 나머지는 잘 탐색하시길.
"그럼 한가지 질문을 할까."
전장에 나서는 물리 타입에는 다양한 구분이 있습니다. 선봉에서 적의 공격을 버텨내는 탱커 타입. 적에게 높은 데미지를 입히는 딜러 타입. 각각 두 직업의 서브 딜러와 서브 탱커. 그리고 아군을 지휘하며 단체전에 특화된 서포터 타입.
"자네는 어떤 타입의 물리가 되고싶나?" -
110 페리아 세인트 (33138E+54) 2016. 8. 1. 오후 5:13:52//정리 깔끔하게 되는대로. 아직 시작과 중간의 큰 사건이랑 결말 말고는 채워넣은게 없어서.
"호오...그런 사실이."
요약하자면 광기라는 단어 자체보다는 뭐에 미쳐서 광기들리는가, 이게 중요하단 소리 아니야? 일단 머리 한구석에 집어넣어두고.
"옙, 얼마든지요."
돌아온 질문은...뭐야, 이걸 질문이라고? 당연한걸 당연하게 물으시네. 여태 고민한 적도 없었고, 고민 할 이유도 없었고.
"선봉이요. 아, 버틴다기보다는 맞은것보다 더 많이 두들겨패서 회복하는 미친선봉이 되겠지만요." -
111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5:19:10"광기속성의 연구는 나 역시 했었던 기억이 있었다네. 다만 아직 이것은 알려주기 힘들겠구먼."
그리 얘기한 아스카는 페리아의 대답에 음 하는 작은 의문을 가지다가 한숨과 함께 한 가지 책을 내밀어줍니다. 그 책에는 적 앞을 요양하는 탱커들을 위한 안내서라고 적혀있습니다.
"자네는 그럼 탱커가 되고싶다는 이야기겠군"
그리곤 페리아의 이야기를 듣다가 쓴웃음을 짓습니다. 즉 일대다에선 도움이 된다지만 일대일에서는 힘든 운용이 기본인 능력입니다.
"그럼 자네는 어떤 기술을 받고싶은가? 적당한 선에서 얘기해보게."
//심하게 강한 스킬은 아웃됩니다. -
112 페리아 세인트 (33138E+54) 2016. 8. 1. 오후 5:25:16"음... 진짜 급할때 지나가던 건물에서 문짝 떼다가 막는듯한 긴급 보험같은 기술? 제가 맞은것보다 더 많이 후들겨 팰수 있으면 상관 없지만, 그럴상황이 아닐때 문짝이던 뭐던 뜯어서라도 막을게 있어야 살아서 후들겨패죠."
솔직히 이정도만 있어도 어느정도 살만하지 싶다.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을때는 저런게 없으면 뒤를 보장하지 못하니까 이런거 하나라도 있으면 엄청난 도움이 되지.
"...의욉니까?" -
113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5:27:56"..신기한 기술을 바라는군. 그렇다면.. 이 기술을 전수해주겠네"
페리아 세인트 ㄱ
[ 긴급 방패 ] : 단일 엑티브 기술입니다. 주변에 있는 물건을 아우라를 이용하여 방어력을 높히는 기술로 사용하는 아우라의 양과 아우라의 밀도만큼 방어력이 증가합니다. 단 1회성 방패이며 전투 도중에 2회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어떤가?" -
114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5:28:48추가설명을 한다면 사용한 물건은 파괴됩니다.
좋은 물건일수록 방어력이 증가합니다 -
115 조 온 (90418E+50) 2016. 8. 1. 오후 5:29:23버서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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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5:32:12버서커와는 조금 다릅니다. 미쳐서 날뛰는게 아니라 스스로 제약을 걸고 미치는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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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페리아 세인트 (33138E+54) 2016. 8. 1. 오후 5:32:58"오호라"
이거 생각보다 괜찮은데?
"괜찮네요."
이걸로 낙찰이요. 이정도면 뭐... 굉장히 쓸모가 있는 것 같으니 전수받는데 망설일 이유도 없지. -
118 조 온 (90418E+50) 2016. 8. 1. 오후 5:34:27그럼 버서커보다 메리트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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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페리아 세인트 (33138E+54) 2016. 8. 1. 오후 5:34:50버서커라기보다는 흡혈계수가 높은 탱커정도로 생각하면 편할거야. 흡혈 못하면 쓰레기가 되어버리지...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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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5:35:22오늘은 여기까지.
그리고 지금 페리아의 광화의 유래로 보는것은 헌바헌의 제약입니다. -
121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5:39:07스킬의 힌트를 너무 드릴까봐 그렇지만. 다른 캐릭터들과 비슷하기에 보여드립니다
[ 원죄 - 오만 ] : 태초의 인간에게 들었던 선함과 악함의 종점중 하나로써 인간이 가진 가장 사악한 죄악중 하나인 오만은 ??? 하고 ????함으로써,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의 ??를 ????하는 ???이다. 이것은 ?? 의 ???와 함께 가장 ???한 ???????? -
122 일레니엘 라 페니체 (92672E+54) 2016. 8. 1. 오후 6:34:12.......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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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조 온 (90418E+50) 2016. 8. 1. 오후 7:25:2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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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9:11:3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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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카인주 (137E+49) 2016. 8. 1. 오후 9:23:13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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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9:25:44각 캐릭터들과 관련있는 원죄와 기적으로 스킬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마 스토리 후반~최후반에나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
127 일레니엘 라 페니체 (92672E+54) 2016. 8. 1. 오후 9:32:53레니아는... 원죄 타입일 것 같다. 오만이나 탐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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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9:40:48레니아의 경우는 기적 - 창조입니다.
아우라의 한도 한에서 창조를 행할 수 있고. 다른 것들도 있지만 비밀입니다.
물론 진짜는 아니라서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
129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9:43:27원죄와 기적은 기독교, 천주교 등에서 모티브를 받았습니다. 저부터가 천주교 신자인지라 많은 영향을 받게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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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일레니엘 라 페니체 (92672E+54) 2016. 8. 1. 오후 9:59:52(동공지진)(나는 얘가 파괴 온리인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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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10:04:51순수한 파괴는 재창조의 기반이 되기도 합니다. 불타버린 숲은 그만큼 비옥한 흙을 가지고 있듯, 레니아의 파괴라는 관점도 깊게 다가가면 재창조의 시발점이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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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일레니엘 라 페니체 (92672E+54) 2016. 8. 1. 오후 10:07:12탄 흙에 새로운 것을 심는 사람...인가. 원자 단위로 분해해서 그걸로 새걸 만드는 이미지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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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10:08:32레니아주가 스킬 부족하다고 하셔서 기본 기술을 양산중에 있습니다.
물론 제가 일한다고 때려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
134 카인주 (137E+49) 2016. 8. 1. 오후 10:08:43카인 경우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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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일레니엘 라 페니체 (92672E+54) 2016. 8. 1. 오후 10:09:01나는 그냥 그때그때 지배해서 다루는게 사실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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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10:11:41카인은 아직 못정했습니다.
기적의 부활이나 원죄의 탐욕중에서 생각중입니다. -
137 일레니엘 라 페니체 (92672E+54) 2016. 8. 1. 오후 10:21:23부활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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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카인주 (137E+49) 2016. 8. 1. 오후 10:21:57탐욕이 더 맘에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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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아스카 료우◆kdR/PGMACk (02259E+49) 2016. 8. 1. 오후 10:24:55부활은 아우라 전체소모를 대가로 지옥에서 기어올라오는 그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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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조 온 (90418E+50) 2016. 8. 1. 오후 10:29:31갱신..조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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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아스카 료우◆kdR/PGMACk (02259E+49) 2016. 8. 1. 오후 10:30:44온은 기적으로 생각중인데...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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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조 온 (90418E+50) 2016. 8. 1. 오후 10:31:55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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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아스카 료우◆kdR/PGMACk (47876E+52) 2016. 8. 1. 오후 11:58:45일상이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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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전 12:44:25다들 만나는 타이밍이...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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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전 12:51:10갱신... 나도 일상이 보고 싶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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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881E+59) 2016. 8. 2. 오전 9:47:25모닝 레냐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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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12:58:39갱신.
이제 생각 난건데 카인은 탐욕보단 질투가 어울리겠다.
성경에서 보면...
카인은 하나님에게 더 사랑받는 그의 형제 아벨을 질투하여 아벨을 돌덩이로 내리쳐 죽였다.
라는 내용이 있으니까... -
148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5:47:1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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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5:49:47온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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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5:54:02대충 오늘도 일이 끝나고 정시퇴근이라는 보람찬 일을 기획중인 아스카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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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5:55:38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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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5:56:28이상하게 요즘이 바쁠 시즌인데 왜 일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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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5:57:37아스카주가 신입 사원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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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5:58:23이 업계가 원래 신입이 더 물리기로 유명한 곳이라...그것도 원래 이쪽은 신입이 잘 없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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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6:00:13그럼 이제 곧 물릴 예정이라서..?
(오늘 아스카주가 드실 저녁은 최후의 만ㅊ.. -
156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6:01:42마침 과장이 말해주는군요. 그냥 우리 회사가 외국계 회사 떨거지라 그렇다는 신박한 비유가 좀 걸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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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6:10:36>>156
..!? -
158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6:13:04그냥 그러려니 하고, 이 이상 가다가는 제가 회사를 발설할지도 몰라서...
현재 새 캐릭터 생성에 있습니다. 교수라는 아스카 대신 여러분과 함께할 캐릭터(레이와는 조금 다릅니다)로요. 물론 이 캐릭터도 반전은 있습니다. -
159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6:14:01새 캐릭터..!
(두근 -
160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6:19:31전형적인 치유계 소녀로 회복과 재생에 중점을 둔 캐릭터입니다.
근데 얘가 지금 조온보다 물리력이 강해요. 맨손발로 까고 그럼. -
161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6:22:59온이는 애초에 물리스타일이 아니다!
(그리고 npc 버프! -
162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6:24:45웃는 얼굴로 몸에다가 룬 각인을 새기고 손발로 까는...
제 취향입니다. -
163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6:25: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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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6:27:1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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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6:28:48S가 아닙니다. 소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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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6:34:35그럼 S녀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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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6:35:28그것도 아닙니다. 소녀입니다.
소녀는 아끼고 귀여워해야...아니 이대로 말하면 제가 로리콘으로 보이겠군요.
그냥 남캐로 바꿀까요 -
168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6:43:40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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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6:52:18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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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6:56:55수라상태는 페리아가 피아를 구분하지 못하고 주변이 흑백+아군 적군 다 안가리고 시뻘건 덩어리로 보이는 상태입니다. 보통 버서커계열이 이성을 놓고 말도 안통하는 상태라면, 얘는 수라의 강한 정신공격의 영향으로 귀차니즘이 24스택쯤 증가해 '아 죄다 시뻘개서 구분하기 귀찮은데 싸그리 베어버리고 쉴까 쓰벌' 상태가 되는겁니다. 버서커보다 위험한 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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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6:57:30어서오세요 페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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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7:00:11페리아주 안녕!
왠지 오늘은 일상을 할수 있을거 같다! -
173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00:23안녕!
이어서 이야기 하자면, 싸워서 때려눕혀 기절시켜서 힘 남은거고 나발이고 아웃시키거나, 페리아 상태보고 적당히 피신해 일단 수라상태에서 힘 다 뺄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
174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00:59다만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패널티가 상당할겁니다.
남들은 정신력만 소모하는데 신체 유지용 아우라, 신체 강화용 아우라, 신체 구성용 아우라가 따로 나가거든요 -
175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01:07쓰고보니 페리아는 나태에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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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7:01:22조온 정도면 겨우 막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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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01:51>>174 결론은 연비가 매우 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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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02:16지금 상태에서 페리아는 광폭화해도 조온 못이깁니다.
조온이 반전시로 버티면 상대는 두 턴 안에 쓰러지거든요. -
179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7:03:21>>178
반전시...온이의 유일한 방어기 -
180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03:41>>178 와 조온 겁나쌔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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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04:14카인이 재해의 광풍 잘 박으면 말 그대로 구성아우라가 새어버려서 GG치고...레니아가 1턴 버티고 불구술쓰면 본체까지 갑니다
비유로 말씀드리자면 올스텟은 A+인데 마나가 F... -
182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05:19>>181 뭐야 흔한 전사캐잖아(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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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05:28지금 캡틴인 제가 아니라 본래 넘바의 캡틴 비유로 말씀드리면
제가 판정좀 잘하고 하면 다구리로 맞아도 페리아가 조온이랑 카인 이기는것도 가능합니다. -
184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06:24저기 카인이라는 흔한 전사캐가 마나가 C+~B
흔한 창쟁이가 B~B+입니다(시트캐들 기준.) -
185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08:07>>184 호엨
그냥 페리아는 마나가 고자인걸로...
그 마나통 늘리는거 가능하긴 한거지? 시간 오래 걸리던 개빡세던 상관은 없으니 -
186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09:20가능합니다. 다만 그 기회가 극히 적기도 하고. 제가 좀 깐깐해서...
그런데 꼭 수라상태로 들어가지 않더라도 속성을 이용하는 기술들은 많습니다. 꽤 만들었거든요 -
187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7:12:06그런데 온이는 요즘 마나보다는 신체빨 및 맷집으로 먹고 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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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12:41하긴 페리아는 '크어어어 다부순다 없앤다 크와아아아악'이 아니라 '자, 지금부터 제가 미친놈 분장을 하고 미칠건데요, 잘 보십셔'니까 그쪽으로 파생되는게 여럿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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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7:13:47마나로 따지면 레니아가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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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셀레네 에덴기엘라 (51225E+60) 2016. 8. 2. 오후 7:15:33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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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15:40>>187 말 그대로 마나는 있는데 애가 기본공격에 스텟을 투자하는 격이라...
>>188 광화는 다양한 갈래로 나누어집니다.
순수 광화인 버서크, 부분적 광화인 집착, 욕망 등.
버서크의 경우는 과거 온이 얻을뻔했던 기술로 한 번 폭주시켜서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거고 부분적 강화인 집착은 예로 피로 주변을 가득 채우고싶다. 하면 전투 스타일이 출혈 기술에 집중된다거나. 그런 타입입니다. -
192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16:07셀레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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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7:16:28어서오세요! 셀레네주!
원래 셀레네랑 동갑인 페리아가 온이랑 동갑으로 바뀌었어..
(그러니까 어서 위키 수정해! 페리아주! -
194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18:18저 역시도 여러분을 만족시키려고 다양한 설정들을 짜는편이라...맘에 드셨으면 하고 소심하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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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18:58>>191 마음만 먹으면 버서크까지도 가능하다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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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7:19:06>>191
하지만 캡틴이 뜯어 말리셔서 포기했지요! -
197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7:19:43>>194
아스카주의 설정과 기존 설정의 조화..! -
198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20:13>>195 마음만 먹으면. 이 아닙니다.
버서크의 경우에는 조건 중 하나로(최소 열 다섯가지에서 최대 스물 세가지의 조건이 있습니다)아군살해가 있습니다.
이 경우 학교에서 심하면 퇴학까지 받을 수 있으므로 사실상 제가 추천드리지 않는 스킬입니다. -
199 셀레네 에덴기엘라 (51225E+60) 2016. 8. 2. 오후 7:22:02원죄와 기적..!
셀레네는 뭘까요 뭘까요! -
200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23:42>>198 어우, 살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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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23:43셀레네의 경우는 기적 - 심판입니다.
때때로 신께서는 가장 여린 이의 손에 심판의 작대를 맡기시고는 합니다. 그 경우에 가장 여린, 어린아이라는 사실에 포함되는 기술이지요
사실상 기적, 죄악 시리즈 기술중 단언코 탑 중에 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202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26:01페리아는 굳이 따지자면 나태의 욕망이 표현된 광화? 좀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빨리 끝내고 쉬자'라는 게으름에 비유되기도 하는 휴식의 욕구를 전투에 반영해서 최대한 빨리 최대한 강하게 힘을 줘서 싸운다, 라는 느낌? 싸우다 쓰러지면 싸움의 진척이 느려져서 쉬기까지의 시간이 길어져 매우 귀찮으니 쓰러뜨린놈을 빨아먹어서라도 빨리 강해져서 다음상대를 부숴버리러 가자 라는 형태로 생각중이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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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26:17하지만 지금의 광화라는 속성에도 여러 상위 속성이 있습니다.
갈망, 증오, 혈귀가 그 예인데 증오로만 설명을 드린다면 가끔 미친 사람들은 한 가지가 아니라 모든것에 그 분노를 드리웁니다. 저것이 가장 불결하고 사악하다. 즉 모든것은 나의 분노 안에 포함된다는 것이 모티브인 속성으로 여럿을 상대하는 전투에 매우 능한 속성입니다. -
204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29:05뭐랄까 '나태하기 때문에 가장 근면하다'라는 모순적인 뉘앙스? 나태를 갈망하기 때문에 닥쳐온 상황을 최대한 빨리 해결하려고 근면해진다... 설명하려니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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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일레니엘 라 페니체 (05982E+56) 2016. 8. 2. 오후 7:29:59레니아는... 으음. 창조라. 심판도 멋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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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30:04가장 나태한 자가 가장 근면한 자이다. 한 추기경의 책에서 본 것 같네요.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를겁니다. 직접 경험하시면 아실거니까요. -
207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7:30:11흠.. 온이는 기적-집념 이려나..?
(쓸때 없는 망상 -
208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7:30:30어서오세요 레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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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30:40>>193 잠깐만 위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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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30:42아직 확정된 것들은 아니라서 원하시거나 진행 도중에 자주 바뀌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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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7:31:45>>209
네..! 위키!
어서 설정 변경하시고 스킬도 등록하세요!! -
212 일레니엘 라 페니체 (05982E+56) 2016. 8. 2. 오후 7:32:06온주 고마워!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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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7:32:46>>212
..? -
214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33:17캡틴의 메인 에피소드와 대립되는 제 서브 에피소드들도 있는데. 아마 캐릭터의 신념이나 의지에 따라서 결정되는 이야기이지 싶습니다.
캡틴의 스토리가 나락으로 치닿으며 극복하는 스토리라면 저는 지옥에서 보는 한줄기 빛이라거나... -
215 셀레네 에덴기엘라 (51225E+60) 2016. 8. 2. 오후 7:34:12>>214
..둘다 무서운데요...!
심판이라. 무표정하게 "너, 유죄." 라고 하려나! -
216 일레니엘 라 페니체 (05982E+56) 2016. 8. 2. 오후 7:34:23>>213 인사해줘서!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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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일레니엘 라 페니체 (05982E+56) 2016. 8. 2. 오후 7:34:46둘다 무섭다 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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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35:03스킬을 미리 알려드리면 재미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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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일레니엘 라 페니체 (05982E+56) 2016. 8. 2. 오후 7:35:25레니아 스킬 있었는데 잠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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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일레니엘 라 페니체 (05982E+56) 2016. 8. 2. 오후 7:36:00묘안 ~ ? ? ? ? ?
세계의 신비를 손 안에 노니도다 .
모든 것을 평등히 대해 , 법칙을 논한다 .
고한다 . 나는 영장류를 초월한 ㅡㅡㅡ .
???을 초월한 신비를 발하노니 , 파괴의 극한에 다다르라 .
이건 대체 뭘까 -
221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36:24사실 제가 지금 아스카의 호의도를 죽음을 같이 겪은 친구로 조정해놔서 스킬을 얻기가 쉬운데 다들 출석률이 적으시더라고요. 이제 설정 받으면 이 호의도가 교수와 학생으로 줄어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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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36:59>>220 그러게요. 뭘까요
허허허 -
223 일레니엘 라 페니체 (72956E+56) 2016. 8. 2. 오후 7:37:09난 고삼이야! 고삼이라고! (빼애애애애애액)
.....랄까 고3이 이러고 있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
224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37:11어 미친 잠시만 왜 특징의 전투방식이 꼬마 페리아일때랑 그대로지 나 분명히 수정한 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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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37:53저 고삼때도 수능 전날에 스타하고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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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37:57복붙할때 안붙힌건가 허허허허허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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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일레니엘 라 페니체 (72956E+56) 2016. 8. 2. 오후 7:38:14수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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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7:38:22>>224
그야 시트스레만 수정하고 위키를 안 했으니깐요!
(페리아주 꼬마 정보를 올린 건 온주였다! -
229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39:48당시 제 종족은 프로토스였는데, 즐겁게 게임하다가 어떤 써글 녀석이 테란으로 저를 족쳐서 아이디를 봤더니. 제 친구였다는 슬픈 전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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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39:54>>228 아니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트스레에 올린 전투방식이 꼬마때랑 지금이랑 완전히 같게 복붙되어서 지금 패닉상태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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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셀레네 에덴기엘라 (51225E+60) 2016. 8. 2. 오후 7:40: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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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40:30>>229 친구가 테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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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일레니엘 라 페니체 (72956E+56) 2016. 8. 2. 오후 7:40:36하암. 나는 패시브 스킬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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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일레니엘 라 페니체 (72956E+56) 2016. 8. 2. 오후 7:41:30아스카주, 저녁에 대련 가능해? 내가 일찍 자는 편이라 미안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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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7:41:30갑자기 갔다 왔는데 순식간에 레스들이 늘어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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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41:30아니 페리아주, ㅡㅡ 어떻게 사람이 복붙 실수를 하죠? 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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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41:39그런데도 제가 지금 취업해서 일하는거 보면 과거가 참 신기합니다.
여러분 수능 전날 스타해도 성적은 나옵니다 -
238 일레니엘 라 페니체 (72956E+56) 2016. 8. 2. 오후 7:41:44헐 3개 동시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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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일레니엘 라 페니체 (72956E+56) 2016. 8. 2. 오후 7:42:06>>236 보고 지적하려다가 아~ 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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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42:23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새벽 네시까지는 깨어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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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7:43:03아스카 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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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43:05>>239 이것은 고도의 자가디스다(설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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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일레니엘 라 페니체 (72956E+56) 2016. 8. 2. 오후 7:43:27그러면 오늘 아홉시쯤에 대련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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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7:44:02아 일대일 맞짱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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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7:44:30엇. 지금 보니 18번째 스레주소가 >>0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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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45:09참 이번 NPC 신캐의 이야기를 풀자면 4학년으로 아르토리아 탑을 달리는 레이보단 뒤쳐져도 치유쪽으로는 혁신적인 캐릭터를 준비중입니다.
물론 캡틴이 캡틴인지라 치유계라고 했더니 왠 히라구로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
247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45:37>>245 제가 잠결에 만들어서 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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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7:46:55아스카주.전에 남은 대련 가능할까요?
흘리기 획득 여부를 떠나서!
(이미 흘리기는 관심 밖인 듯 하다 -
249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47:26>>248 무슨 목적이신지...(이미 뜯어낼게 없는 캡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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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7:48:36>>249
그냥 맞짱 뜨고 싶슴둥 -
251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49:06그냥 그대로 힘써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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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7:50:16>>251
걍 담에 해요
(태세변환
(치사하다!
(퉤퉤 -
253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51:23오오케이 복붙하면서 수정안된 부분이랑 유실된 부분까지 추가해서 위키 수정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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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51:44치사하다니☆☆☆☆ 원래 아재는☆☆☆치사해요☆☆☆☆
김밥드시고 진정하세요 @)))))) -
255 조 온 (04956E+55) 2016. 8. 2. 오후 7:53:19>>254
김밥으로 때려도 되나요? :3 -
256 셀레네 에덴기엘라 (51225E+60) 2016. 8. 2. 오후 7:53:29아스카랑 대련이라..
땅에 뿌리박는 나무 소환해서 능력활용 방해하고 디오와 함께 공격하는 전략을 생각해봤습니다. -
257 페리아 세인트 (21018E+59) 2016. 8. 2. 오후 7:54:09>>254 꽃 한송이,,,놓고 가겟읍니다 *^^*
@>---------------- -
258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54:52>>256 아스카의 속성을 아직도 흙으로 아실까 해서...
현재 아스카의 속성은 성장이 끝난 상태입니다. 흙이 아니라 땅, 그보다 더 높은 무언가죠. -
259 셀레네 에덴기엘라 (51225E+60) 2016. 8. 2. 오후 7:56:26>>258
칫(아쉽) -
260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56:26이리 보여도 공격의 레이, 방어의 뒤셀과 비슷한 벨런스형 서포팅의 강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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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7:57:12물론 강하다곤 해도 저 허허할범이 여러분을 상대로 목숨 걸고 싸우겠습니까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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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8:01:10허허허 어린놈이 건방지구나.
하고 대사를 읊으면서 공격하면 어울릴거 같은데 -
263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8:02:13>>262 안그럽니다.
물론 유급교수의 수업수준과 비슷하게 전투지휘 기초라는 과목이 신설될 예정인데 난이도가...좀 미쳤다고... -
264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8:05:56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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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8:06:58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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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8:23:07갑자기 조용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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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셀레네 에덴기엘라 (51225E+60) 2016. 8. 2. 오후 8:23:58저녁이 왔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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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8:25:57밥이 없어서 밥도 못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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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8:26:12그렇구나. 그럼 저녁일상을 하자.
일상 할사람! -
270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8:28:05그럼 오늘은 이벤트 데이
새 캡틴에게 궁금한 사실을 질문해보아요 -
271 셀레네 에덴기엘라 (51225E+60) 2016. 8. 2. 오후 8:29:16로리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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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8:31:02로리보다는 어린아이들을 좋아합니다. 안좋은 의미로 좋아하기보다는 부모의 마음?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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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8:33:55카인에게 저 기술을 줘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든 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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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셀레네 에덴기엘라 (51225E+60) 2016. 8. 2. 오후 8:34:02..!
그럼 셀레네 덜 구르겠구나!(아님) -
275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8:35:29>>273 사실 캐릭터 설정보고 맞는거 대충 붙히는거라...
>>274 저는 캐릭터 차별 없이 동등히 굴립니다.
나이트런식 전개를 매우 좋아하거든요 -
276 셀레네 에덴기엘라 (51225E+60) 2016. 8. 2. 오후 8:36:35꿈과 희망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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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8:37:25아니다. 기독교식 희망도 좋아합니다.
절망과 고통 사이에서 구원을 바라면 언젠가는 구원이 온다는. -
278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8:39:42카인 에피소드 전개는...
절망과 고통 사이에서 구원을 바라면 언젠가는 더 큰 절망이 온다는 에피진행이다...! -
279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8:40:20서브 에피소드들은 일단 기본적으로 팔다리 절단으로 잡고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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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셀레네 에덴기엘라 (51225E+60) 2016. 8. 2. 오후 8:40:49.....
꿈과 희망이 보이지 않아!! -
281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8:42:18제가 그래도 도교적 사상으로 잡지는 않았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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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일레니엘 라 페니체 (72956E+56) 2016. 8. 2. 오후 9:04:10레냐갱. 집 가서 다시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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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9:08:05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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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881E+59) 2016. 8. 2. 오후 9:14:20아... 젠장. 방에 전등이 고장났다. 이러면 돌릴 수가 없는데 (눈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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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881E+59) 2016. 8. 2. 오후 9:14:36아스카주, 미안하지만 다음으로 미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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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아스카 료우◆kdR/PGMACk (50276E+57) 2016. 8. 2. 오후 9:17:25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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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9:25:29이런.
전등이 고장이라니. -
288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881E+59) 2016. 8. 2. 오후 9:28:55막 미친듯이 반짝거려서 도저히 방에 앉아있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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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9:29:44아 그런 고장 ㅋㅋㅋㅋ
제방도 지금 그 상태라서 눈이 아파 그냥 불을 껐죠. -
290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881E+59) 2016. 8. 2. 오후 9:36:48카인주가 우리 엄마라던가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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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881E+59) 2016. 8. 2. 오후 9:37:00안방도 똑같이 고장나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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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10:08:26지금 제 집에 한 방만 그래요.
그나저나 엄마가 참치를 한다니... 그거 엄청나겠네요... -
293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881E+59) 2016. 8. 2. 오후 10:18:15아 그렇구나 (가슴을 쓸어내린다(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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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카인주 (78214E+54) 2016. 8. 2. 오후 11:17:55ㅋㅋㅋㅋㅋㅋ 제가 엄마 였으면 ㅋㅋㅋㅋ 딸! 아직도 참치에서 수련하고 있어? 어휴 내가 못살아! 하겠네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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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아스카 료우◆kdR/PGMACk (01136E+59) 2016. 8. 3. 오전 12:01:21시스탬 손대다가 큰걸 보네요.
전원 몰살이라니. -
296 카인주 (18635E+51) 2016. 8. 3. 오전 12:16:12전원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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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아스카 료우◆kdR/PGMACk (01136E+59) 2016. 8. 3. 오전 12:25:32근데 이건 제가 보스 HP를 잘못 설정한 문제도 있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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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카인주 (18635E+51) 2016. 8. 3. 오전 12:32:30어떻게 결과를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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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아스카 료우◆kdR/PGMACk (01136E+59) 2016. 8. 3. 오전 12:37:27보스 HP를 15000정도로 설정하고 카인, 조온등의 공격력을 10~30정도로 하고 기술 사용도 가정하고, 아우라 양을 1~10 등으로 수치화시켜서 다이스를 굴려서 확인합니다.
보스 피 반까고 조온하고 카인 제외하곤 다 죽었어요. -
300 카인주 (18635E+51) 2016. 8. 3. 오전 12:39:56으에에엑... 벨런스 패치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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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아스카 료우◆kdR/PGMACk (01136E+59) 2016. 8. 3. 오전 12:41:10근데 여기다 신캐를 넣으니 무난하게 깨어지고
아스카를 넣으니까(직접 공격 X)전체 피 1/3도 안까고 클리어하네요.
애들을 상향해야하나.. -
302 조 온 (4247E+52) 2016. 8. 3. 오전 12:41:56나머지 살아남은 둘도 어디 불구가 됐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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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아스카 료우◆kdR/PGMACk (01136E+59) 2016. 8. 3. 오전 12:43:50아스카 패시브의 [영웅의 지휘] [선두의 방패] [위대한 위업] [영광 돌파]같은 재밌는 패시브들이 있는데. 지휘타입을 희망하시면 노려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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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아스카 료우◆kdR/PGMACk (01136E+59) 2016. 8. 3. 오전 12:44:25카인은 두다리 날아가고 눈 하나 뽑혔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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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조 온 (4247E+52) 2016. 8. 3. 오전 12:45:33>>304
온이는 두팔..? -
306 아스카 료우◆kdR/PGMACk (01136E+59) 2016. 8. 3. 오전 12:46:24온은 전신마비에 중추부상, 오른쪽 눈 시력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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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조 온 (4247E+52) 2016. 8. 3. 오전 12:47:07어디 날라가진 않았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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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아스카 료우◆kdR/PGMACk (01136E+59) 2016. 8. 3. 오전 12:47:37저게 더 심하죠. 뒤탈이 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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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조 온 (4247E+52) 2016. 8. 3. 오전 12:48:51괜찮아.이 세계관의 의료시설은 짱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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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아스카 료우◆kdR/PGMACk (01136E+59) 2016. 8. 3. 오전 12:49:41참. 패시브들 효과를 말씀드리면
영웅의 지휘 하나만 적용되도 여러분 기준에서 능력치 몇배 뻥튀기됩니다. 거기다 선두의 방패 적용되면 좀비고 위대한 위업으로 못쓰러지고 영광 돌격으로 2인 이상 돌격시 공격력 추가 몇십배.
괜히 전투지휘 교수가 아니라고 증명하듯 스킬을 짰습니다. -
311 조 온 (4247E+52) 2016. 8. 3. 오전 12:50:53선두의 방패 탐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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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조 온 (4247E+52) 2016. 8. 3. 오전 12:51:20졸리니깐 자야지..다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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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0482E+55) 2016. 8. 3. 오전 9:11:37레냐는 후방딜러가 역시 체질이야 (해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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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아스카 료우◆kdR/PGMACk (06049E+54) 2016. 8. 3. 오후 3:52:41"그것이 가능하다고 얘기하는 것이오? 장로?"
쾅 하고 책상을 치면서 늙은 장로 한 사람은 눈을 찡그렸다. 그에게 있어서 이런 일은 짜증나는 한 때일 뿐이였다.
"그럼 제가 여러분 앞에서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그것이 아니오. 불가능하다고 할만한 일을 지금 그대는 너무 간단하게 말하지 않소."
"불가능이 아닙니다. 장로님들이 도와주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8장로는 침묵하시오."
상석에 앉아 모두를 바라보던 대장로는 눈을 아래로 내리곤 두 팔을 바라보고있었다. 두 팔의 떨림은 지금 장로의 긴장을 얘기하고있었다.
"그래. 13장로. 정말로..그것이 가능한 일이오?"
떨리는 목소리로 오른팔을 들어 힘없이 물어보는 대장로에게 13장로라 불린 남자는 고개를 끄덕여 긍정의 모습을 보였다.
"물론입니다. 대장로님."
"저주받은 존재인 천사와 악마들이...사실은 가장 선했던 존재들이라니. 그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오?"
떨리는 손으로 수염을 쓰다듬던 대장로의 옆에 있던 1장로는 대장로의 떨리는 팔을 잡으며 고개를 저었다.
"대장로님. 믿기지는 않으나 분명 사실이라 느껴집니다."
"허어...1장로까지..."
맘대로 하라는 말과 함께 대장로의 손짓이 내려지자 입꼬리를 슬쩍 말아올린 13장로는 장로들 앞에서 고개를 숙이며 감사의 표시를 올렸다.
"그럼 이번 장로회의 이야기는 확정으로 보아도 되겠습니까?"
붉은 깃발 두개가 올라오고 푸른 깃발 열하나가 올라온다. 주먹을 쥐며 긍정하는 13장로는 손을 뻗어 작은 육망성을 그린다.
"질서 앞에 구원이 있으리니."
"완전한 질서를 이룰지라."
13장로는 입가를 올리며 웃음을 피어올렸다. 드디어 그들의 시간이 되었다.
..
신을 우리의 눈높이로 격하시킬 계획이 완성되었다
- 서브 에피소드 1. 격하
예고 -
315 카인주 (76685E+55) 2016. 8. 3. 오후 4:17:17또 어떤 신적 존재가 나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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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페리아 세인트 (11183E+56) 2016. 8. 3. 오후 4:36:36인양
자신을 보는게 아니라 상대를 보는 검술이란거 가능하긴 할까? 예를 들자면 '내 동작과 무기 잡는 형태'를 보는게 아니라 '상대의 동작과 무기 잡는 형태'를 보는거지. 그래서 동작 하나하나에 딱히 정석, 초식이랄게 없고 상대의 행동에 따라 나뭇가지로 갈라지는 여러갈래의 선택지만 존재하는 검술. 보통의 인간이라면 불가능 하겠지만, 과학이 발달하고 인간의 한계치가 대폭 커지면 가능할것 같기도 하고... -
317 페리아 세인트 (11183E+56) 2016. 8. 3. 오후 4:44:42그냥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 현생 인류에서 몇 계단 정도 진보해야 그런 경지에 이르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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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아스카 료우◆kdR/PGMACk (06049E+54) 2016. 8. 3. 오후 6:40:29피곤합니다
갱신 -
319 페리아 세인트 (11183E+56) 2016. 8. 3. 오후 6:45:34엽 고생했어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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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아스카 료우◆kdR/PGMACk (06049E+54) 2016. 8. 3. 오후 6:49:23>>316 에 관하여서는 최상위 무기술중 하나입니다. 라고만 알려드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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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카인주 (18635E+51) 2016. 8. 3. 오후 7:09:41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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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이름 없음◆0tNar1euJQ (75109E+57) 2016. 8. 3. 오후 7:55:30더럽게 바쁜 구 캡틴 갱신
설정은 거의 정리되어가니 걱정마오 으흐흑
아 추가로 말하자면
캡틴 아스카 . 서포팅 엔피씨는 아직 안 나온 ???이 담당하니 보조로만 맞추어도 충분할거요 ㅇㅂㅇ
잘하고 있어 아스카주 . 아니 , 캡틴이라 불러야지 . 잘하고 있어 새로운 캡틴 씨 . 정말 고마워 .
캡틴을 비롯해 지금 현재 넘나드는 바람결을 굴리고 있는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와 함께 달콤한 저녁인사를 남기며 사라집니다 .
조만간 가까운 시일 내에 설정을 들고올테니 조금만 기다려줘 . 시간이 촉박해 이만 줄인다 .
추신 ㄱ
정주행 뛰다 보니까 레이 레이드 뛰면 안되냐고 물어보던데
교수랑 맞다이까도 이기는 게 레이인데 ? 아침에 먹은 밥알들 다 튀어나오고 싶으면 뭐 맞다이까도 상관엄떠 ★ -
323 조 온 (4247E+52) 2016. 8. 3. 오후 10:53:15갱신
힘내세요! 구 캡틴! -
324 아스카 료우◆kdR/PGMACk (06049E+54) 2016. 8. 3. 오후 11:11:26갱신합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캡틴 -
325 카인주 (79056E+57) 2016. 8. 4. 오후 1:14:1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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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아스카 료우◆kdR/PGMACk (76565E+63) 2016. 8. 4. 오후 3:28:15한가지 일에 집중하더라도 여러가지에 신경쓰시지 않는게 가장 좋습니다...다 신경쓰다가 스트레스성 장염이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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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카인주 (37318E+53) 2016. 8. 4. 오후 3:37:19아이구...
지금은 어떠신가요? -
328 아스카 료우◆kdR/PGMACk (76565E+63) 2016. 8. 4. 오후 3:40:15다 내보내는 중입니다...회사에서는 간신히 일하고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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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아스카 료우◆kdR/PGMACk (76565E+63) 2016. 8. 4. 오후 3:40:48오늘 8~10시경즈음 서브 에피소드인 '격하'를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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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조 온 (71109E+54) 2016. 8. 4. 오후 7:30:31갱신
학원 갔다올게요.
9시 반 쯤에 올게요! -
331 카인주 (37318E+53) 2016. 8. 4. 오후 8:15:22갸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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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셀레네 에덴기엘라 (36372E+59) 2016. 8. 4. 오후 8:42:38낙원지월.
갱신한다. -
333 아스카 료우◆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8:56:08갱신합니다.
출석체크 시작합니다. -
334 카인주 (37318E+53) 2016. 8. 4. 오후 8:58:21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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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아스카 료우◆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9:01:48한분이군요. 하다보면 사람들도 오겠죠.
프롤로그부터 써오겠습니다 -
336 셀레네 에덴기엘라 (36372E+59) 2016. 8. 4. 오후 9:18:09(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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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9:22:23아르토리아의 교수 회의는 평화로워보이는 하나의 전쟁터나 다름이 없었다. 평상시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이야기가 오가고 계획들을 마주하고 그 계획을 그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바로 이 교무회의에 있었다. 때로는 학생 전체에게 하달될 규칙을 조율하기도 하며 때로는 교수들에게 지령을 내려 자신의 학생들을 동원시키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지금 교수회의의 이야기는 막간으로 치닿고있었다.
"이번 실라국처럼 학생들의 위험이 존재할지도 모릅니다. 레이군이 아니었더라면 저 이외에 수명의 학생들이 사망할지도 모르는 일이였습니다."
"허나 아스카 교수. 교수의 입장은 잘 알겠으나 나는 지금 손을 맞춰본 그들이 교수에게 더 어울리는 병사들이라 생각하는데?"
"저는 알투르리아 귀족입니다. 그렇다면 알투르리아의 병사들을 뽑아주시지요."
한 교수와 말싸움을 하면서까지 그가 그렇게 반대하는 이유가 있다면 이번 임무는 실라국을 넘은 대륙, 보덴으로의 파견 임무였으니까. 교수진을 보내더라도 힘들 전투에 학생들을 보내겠다니 얼마나 미친 짓이겠는가.
"허나 그들은 우리 아르토리아에 진지하게 협조요청을 해왔습니다. 광신 단체인 파나무스(독일어 Fanatismus : 파나티스무스에서 줄인 이름으로 상징적으로 광신을 이르는 말.)에서 구원해주는 대가로 우리에게 충분한 금전적, 물질적 이득을 준다고는 하였으나 그렇다면 엘리트층인 고학년들과 레이 학생이라면 가능할 가능성이 조금은 있습니다."
"그는 우리 학교의 진정한 빛일세. 이런 곳에서 잃어버렸다가는.."
"지금. 잃어버린다고 하셨습니까?"
이유 없는 공방만이 서로 거두어진다. 살기위해 변명하려는 자와 그자를 빠트려 밟아올라 살려는 자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
갑자기 여러분들만 수업이 싸그리 취소되는 괴현상과 함께 베로로부터 특수 미션 하달이라는 이상한 메세지가 떠오릅니다. 작성자는 아스카 료우, 전투지휘학 교수로써 보낸 특수임무 하달의 메세지입니다.
메세지의 전문은 크게 위험해보이는 내용입니다. 물론 학생 여러분들께 그렇게 큰 문제는 없어보이지만요.
먼저 아스카의 교수실로 찾아가봅시다 -
338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9:24:39셀레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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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카인 허스트 (37318E+53) 2016. 8. 4. 오후 9:31:00이상한 느낌이 든다.
수업이 취소 됬다.
다른 학생은 별일없어 보인다.
아스카가 부르는군...
고기값으로 빈털털이 됬을 불쌍한 아스카...
가야겠군.
바로 아스카의 교수실로 간다. -
340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9:32:44여담으로 보덴은 독일어로 땅을 상징합니다. 평상시에 독일어에 취미가 있어 간간히 써먹던건데 이렇게 도움을 받는군요.
45분 진행합니다 -
341 셀레네 에덴기엘라 (36372E+59) 2016. 8. 4. 오후 9:34:21"...?"
뭘까. 수업이 취소됬어. 의아해서, 고개를 갸웃거려. 으응, 뭘까.
...아스카가 불러. 으응, 조금 불길. ...아니, 조금 많이 불길해.
그러니까, 고생할 것 같은 예감이. 잔뜩.
...으응..
..일단 가야지. 응. 가자. -
342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9:36:37일단 오늘 충고드리자면
멘탈 단단히 챙기세요. 현재 보덴은 무정부상태나 마찬가지입니다. 신이라는 이름으로 민간인의 죽음이 자연스러운 곳이니까요. -
343 셀레네 에덴기엘라 (36372E+59) 2016. 8. 4. 오후 9:40:31...
셀레네의 멘탈이 위험하다! -
344 조 온 (71109E+54) 2016. 8. 4. 오후 9:46:07갱신!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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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조 온 (71109E+54) 2016. 8. 4. 오후 9:47:55다음 진행부터 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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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9:51:51아스카의 교수실에는 아스카는 보이지 않고 왠 양갈레의 소녀가 여러분을 반겨줍니다. 전투지휘학 심화학생중 하나로 보이는 이 학생의 이름을 생각하다가 머리에 닿지 않아서 포기한듯 여러분은 이 소녀를 바라봅니다.
"아스카 교수님의 특수임무 메세지를 받으신 분들인가요?"
특수임무 수령 메세지를 베로로 띄우며 소녀는 자신의 베로를 보여주며 여러분에게 인사합니다.
"제 이름은 루니엘이라고 해요. 아스카 교수님께서 부르셔서 왔답니다."
그녀의 이런저런 수다를 듣고있으니 개인실의 문이 스르르 열리면서 전신을 무장한 아스카가 걸어나옵니다. 수많은 룬을 각인한 갑주부터 순수한 아우라를 먹고 자란 누에로부터 짰다는 실로 만든 장갑, 청은빛의 색감이 감도는 빛의 검까지. 저렇게 무장을 하면 힘들지 않을까 했지만 아스카는 평온하게 여러분들을 반깁니다.
"주.. 교수님 나오셨어요?"
"난 주교는 아니라네 루니엘 양. 소개가 늦었군. 이 학생은 내가 후원하는 학생중 하나라네. 지휘로는 많이 부족한 학생이지만 다양한 보조 마법들에 능한 여러분의 선배니 앞으로 잘 지내도록 하시게."
고개를 끄덕이며 여러분을 바라보던 루니엘은 헤에 하고 입에서 작은 탄성을 끄집어냅니다. 여러분을 둘러보다가 나온 순수한 탄사였지만, 어딘가 이상하긴 이상하네요
"그건 그렇고 이번 임무에 대해서 말하고 싶네만..허락하겠는가?" -
347 조 온 (71109E+54) 2016. 8. 4. 오후 9:57:22아스카 녀석에게 특별 메시지를 받고 교수실로 간다.
교수실에는 아스카는 없고 어려보이는 여자 애만 있을 뿐이었다.
"맞긴 맞는데...?"
조수같은 역할인가? 이름이 루니엘...
잠시만..아스카 저 녀석..무슨 무장을 저렇게..?
"허락하니깐 어서 말해 봐." -
348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9:58:55여담으로 아스카의 나이는 실제론 서른 하나입니다. 1차 각성자로써는 가장 빠른 편이고 그 이득을 본 이유는 정신의 순간적인 합성때문이죠
그리고 그림 그린다고 손이 죽어난 캡틴이기도 합니다 -
349 조 온 (71109E+54) 2016. 8. 4. 오후 10:00:36그렇다 아스카는 아재다!
(그런데 그림은 아재가 아니여! -
350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10:01:24요즘 애들 그리는 스타일이 있다길래 손장난으로 조금 그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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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조 온 (71109E+54) 2016. 8. 4. 오후 10:03:18손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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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셀레네 에덴기엘라 (36372E+59) 2016. 8. 4. 오후 10:03:44? 누구. 처음 보는 사람. ...으응, 아닌가, 몇 번 봤을지도 몰라. 하지만, 누군지 모르겠으니까. 응. ..으음, 고개를 기울이면서 저 사람을 봐.
이. 이름을 말해줬어. 루니엘. 응. 예쁜 이름. ..애칭은 뭐가 좋을까. 루니, 나 루-나. ..으응, 괜찮을까.
"난 셀레네. 에덴기엘라의 셀레네. 루-나라고 불러."
응. 나도 내 이름을 말해. 자기소개야.
..으응, 그리고 잠시 있으니까 누군가 와. 응. 아스카. 응. 료. 조금 익숙한 사람.
"안녕. 료. 응."
..선배였구나. 몰랐어. 응.
"? 임무? 어떤 임무?" -
353 셀레네 에덴기엘라 (36372E+59) 2016. 8. 4. 오후 10:04:04..손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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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10:04:07무슨말인지 모르시는건가요? 손 가는대로 그렸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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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조 온 (71109E+54) 2016. 8. 4. 오후 10:05:25>>354
아니 그게 아니라..저렇게 그렸는데 손장난이라고 하면 제 손은...
(마이더스의 손인가 -
356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10:05:27이젠 말에서까지 세대차이가...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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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조 온 (71109E+54) 2016. 8. 4. 오후 10:07:12잠깐..마이더스는 뭐든 만지면 금으로 변하는 손인데..그거 말고 뭐라고 표현해야 되지..?
그..맞아! 저 그림이 손장난이면 제 손은 그냥 오징이입니까?!?! -
358 카인 허스트 (37318E+53) 2016. 8. 4. 오후 10:07:18"무슨 임무인지 허락이든 뭐든 뭔지나 알고 해보고 싶군. 시키면 하는 군인같은게 우린 아니니까."
일단 들어본다. -
359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10:08:2020분에 진행하겠습니다.
이 나이가 되면 만화든 뭐든 본 것은 어느정도 따라하는 재능들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언륜. 이라는거죠 -
360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10:09:36소소한 오타. 연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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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카인 허스트 (37318E+53) 2016. 8. 4. 오후 10:26:38저정도면 어느정도는 배운 솜씨인데... 잘그렸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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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일레니엘 라 페니체 (04719E+57) 2016. 8. 4. 오후 10:32:04레냐갱. 아파서 오늘은 못 끼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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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조 온 (71109E+54) 2016. 8. 4. 오후 10:33:44어서오세요 레냐주.빨리 나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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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일레니엘 라 페니체 (04719E+57) 2016. 8. 4. 오후 10:34:50온주 고마워, 먹은게 탈이 났나봐 ㅠㅠㅠㅠㅠㅠ
여러분 여름엔 무엇보다 음식조심하기...! -
365 셀레네 에덴기엘라 (36372E+59) 2016. 8. 4. 오후 10:34:56힘내서 나으세요 레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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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일레니엘 라 페니체 (04719E+57) 2016. 8. 4. 오후 10:35:32셀레네주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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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10:36:00아스카는 잡은 검을 검집에 집어넣고는 쓴 미소를 짓습니다. 보통 힘들어도 저런 표정을 짓지 않는 아스카를 여러분은 알고 있을겁니다. 저런 표정을 짓는다면 그만큼 심각한 일이라는것.
"교수님. 괜찮으세요?"
"괜찮네...조금 풀린 힘이 조절이 안될 뿐이야."
머리를 부여잡고 버티던 아스카는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두 눈에서 차가운 흙과 같은 기운이 흘러나오고 순간 여러분의 베로에서는 메세지가 떠오릅니다
교수 추천 임무 - 추천자 아스카 료우 ㄱ
현재 우리 그라니아 대륙과는 떨어진 곳에 있는 보덴 대륙에서는 저번 실라국 사태와 같이 학생들의 도움까지도 간절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광신 단체인 파나무스에 의하여 혼란받는 대륙을 구해줄 것을 요청하고있으며 그 과정에서 교수회에서 추천받은 전투지휘 교수 아스카 료우가 이번 의뢰의 총책임자로 추천받았고 현 3학년인 아르토리아 학생 루니엘이 이번 의뢰를 수락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일은 간단합니다. 보덴 대륙에서 파나무스에 대하여 수색해주세요. 지금부터 아스카 교수 아래의 학생들을 보덴 1차 조사단으로 칭하겠습니다.
★ 보덴 대륙 ㄱ
그라니아 제국과는 완전히 다른 동양식의 국가중 하나입니다. 우리들의 종교인 테레지아와는 다른 신인 땅의 신 히우무트를 믿는 이 작은 대륙은 현재 수많은 정보들이 숨겨진 상황입니다. 지금까지도 최소한의 교류만을 해오며 살아왔기에 아직 정보국에도 큰 정보는 없으나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들에 따르면 보덴이라는 거대한 대륙이자 국가를 수많은 귀족들이 나누었고 그 대표로 왕을 세운 연합국형 국가체제를 이루고 있습니다. 중앙의 왕을 렉스라 칭하고 그를 중심으로 주변 귀족들이 규합된 구성을 취합니다. 기후는 대표적으로 온난하다고 알려져있으며 대부분의 지역들에서 농사를 짓는 발전은 더딘 대륙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용맹함만큼은 왕국들이 모두 인정하며 알투르리아의 어느 귀족은 진정한 전사 셋을 꼽으라면 알투르리아의 기사와 카셀루인츠 신국의 신병. 그리고 보덴 대륙의 금군이 으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만큼 용기있고 강인한 민족이지만 발전이 더디다는 점에서 그 용맹이 만용으로 비추어지는 경우도 자주 있으며 보덴인들은 점점 배척받고 사회의 어두운 면으로 몰리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보덴 대륙의 정세는 어둡습니다. 파나무스에 의하여 왕이 실종되었고 미친 신도들에 의하여 신이 유린받고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왕이 실종 직전 아르토리아로 보낸 서신에 따라서 보덴대륙 원정대의 수색이 결정되었습니다.
"어떤가. 따라주겠는가?" -
368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10:37:03본래 설정을 크게 건들지 않는 한도에서 제 설정들을 섞어내었습니다
-
369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10:39:19여름에는 음식 조심해야죠. 저도 고생중이니 그 고통 이해합니다
빨리 나으시길 -
370 조 온 (71109E+54) 2016. 8. 4. 오후 10:41:40"내가 살던 곳하고 비슷하네. 동양에다가 왕이 좀 위태로운 상황..지금 내가 살던 곳하고 비슷한 상황이야."
"광신 단체에 의해 대륙이 위태롭다...웅 대륙도 광신도는 아니지만 권력에 미친 몇 명 덕에 아주 위험한 상황이지.그런 거 매일 겪어봐서 이제는 놀라지도 않아."
정말이다.그래서 나누 15살 때에 병사로 징병됐다.
"따라주지."
/동양식이라면 중국 스타일인가요? 아니면 베트남..? -
371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10:42:42종교 면에서는 극단주의적 이슬람, 영향은 베트남과 중국을 섞은 분위기입니다. 건물 양식은 일본풍이고요
-
372 조 온 (71109E+54) 2016. 8. 4. 오후 10:44:20오호
(베트콩 잡는다고 생각하는 온주 -
373 셀레네 에덴기엘라 (36372E+59) 2016. 8. 4. 오후 10:45:42"..음"
천사도 상대했었는데, 응. 괜찮지 않을까. 조금 걱정되긴 하지마안. 응.
..그리고, 처음 보는 곳일테니까. 응. 가보고 싶어. ..위험하겠지마안..
"가볼래. 응. 가볼래." -
374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10:45:45베트콩은 쓰면 좋은 표현이 아닙니다.
곡식은 주로 베트남정도로 나오기에 그게 영향이고요. 그냥 제 맘대로 만든 국가이기에 크게 신경 안쓰는게 정신에 이롭습니다 -
375 조 온 (71109E+54) 2016. 8. 4. 오후 10:46:46>>374
넵! 자제하겠습니다! -
376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10:47:38진행은 12시~2시즈음까지 하지 싶습니다.
설정들은 맘에 드세요? -
377 조 온 (71109E+54) 2016. 8. 4. 오후 10:48:09네!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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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10:50:28동양풍이라며 왕 이름은 라틴어를 쓰고 대륙 이름과 종교단체 이름은 독일어. 이거슨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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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셀레네 에덴기엘라 (36372E+59) 2016. 8. 4. 오후 10:52:08현대로치면 다국적인 나라...
...이상한데..? -
380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10:52:56>>379 하나의 스타일만 고집하는건 제 취향이 아니니까요. 직접 보시면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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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격하◆kdR/PGMACk (66911E+56) 2016. 8. 4. 오후 11:06:24아무래도 오늘은 여기까지가 좋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모두들 -
382 셀레네 에덴기엘라 (36372E+59) 2016. 8. 4. 오후 11:07:06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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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조 온 (71109E+54) 2016. 8. 4. 오후 11:10:02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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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카인 허스트 (37318E+53) 2016. 8. 4. 오후 11:24:26죄송합ㄴ;ㅣ다!
제가 딴짓하느라 가버리셨군요 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
385 카인 허스트 (1066E+45) 2016. 8. 5. 오전 12:15:15이제 봤는데 두분이 시트를 내려버렸군요...
잘가요! -
386 일레니엘 라 페니체 (12101E+50) 2016. 8. 5. 오후 12:02:08시트 내린 사람들 다들 안냥히 잘 가! 언제나 행복만이 뒤따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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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카인 허스트 (6818E+47) 2016. 8. 5. 오후 12:07:5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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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격하◆kdR/PGMACk (32659E+53) 2016. 8. 5. 오후 12:22:35갱신합니다.
드디어 주말이군요. -
389 카인 허스트 (6818E+47) 2016. 8. 5. 오후 12:27:16내일은 드디어 토요일이죠!
안녕 캡틴 -
390 격하◆kdR/PGMACk (32659E+53) 2016. 8. 5. 오후 12:34:55안녕하십니까 카인주
지금 격하의 조정중에 있습니다. 이대로면 아스카 원맨쇼가 될 가능성의 난이도라... -
391 카인 허스트 (6818E+47) 2016. 8. 5. 오후 12:36:41그런데 격하가 뭔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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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격하◆kdR/PGMACk (32659E+53) 2016. 8. 5. 오후 12:38:10추락시키다. 같은 뜻입니다.
신을 우리의 눈높이로 격하시킨다 - 신을 우리의 눈높이와 같게 만든다 -
393 카인 허스트 (6818E+47) 2016. 8. 5. 오후 12:41:22아항.
그나저나 신을 내린다..라 -
394 카인 허스트 (6818E+47) 2016. 8. 5. 오후 12:43:36생각보다 내려온 신이 키가 커서 루저인 우리는 깔창을 껴야 했다...
란 농담이 생각났다 -
395 격하◆kdR/PGMACk (32659E+53) 2016. 8. 5. 오후 12:44:47하우무우는 여성성을 상징하는 신이기도 합니다. 남성우월주의적이였던 동양에서의 작은 반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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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카인 허스트 (6818E+47) 2016. 8. 5. 오후 12:48:42하우무우..?(금시초문)
그나저나 신 하면 왠지 남자가 떠오르는건 사실이네요...
저 내린다는 신도 자연스럽게 남자일거라고 단정하고 있었다 -
397 격하◆kdR/PGMACk (72313E+48) 2016. 8. 5. 오후 12:53:28사실 그런 일들이 많습니다. 그나마 여성신으로 유명한 쪽은 북유럽이나 그리스 신화계통이니까요. 동양으로는 일본의 이자나미가 가장 유명한 여신일까요.
천부사상의 영향을 받은 하우무우는 남성우월주의를 비판하면서도 제가 어쩌다보니 남성우월주의를 어느정도 보이는 신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보덴이라는 땅 자체가 하우무우의 분신이니까요. 말 그대로 아버지의 보살핌(하늘의 태양 등)을 받으며 어머니의 품(대지)어 -
398 격하◆kdR/PGMACk (72313E+48) 2016. 8. 5. 오후 12:54:10어머니의 품(대지)에서 살아가는 아들딸들(보덴인)이라는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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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카인 허스트 (1066E+45) 2016. 8. 5. 오후 1:40:38재갱신.
심심하다 -
400 격하◆kdR/PGMACk (72313E+48) 2016. 8. 5. 오후 6:29:50갱신합니다 여담으로 배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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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일레니엘 라 페니체 (12101E+50) 2016. 8. 5. 오후 7:06:26레냐갱. 조금 나았다... 근데 운동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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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카인 허스트 (1066E+45) 2016. 8. 5. 오후 8:09:0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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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격하◆kdR/PGMACk (72313E+48) 2016. 8. 5. 오후 11:32:13배부르네요
출석 한번 불러봅니다 -
404 카인 허스트 (1066E+45) 2016. 8. 5. 오후 11:33:52갑자기 시작??? 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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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조 온 (52519E+46) 2016. 8. 5. 오후 11:34:41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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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격하◆kdR/PGMACk (72313E+48) 2016. 8. 5. 오후 11:40:3912시부터 5시까지 버닝할까 하는데...버티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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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카인 허스트 (1066E+45) 2016. 8. 5. 오후 11:41:41번 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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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조 온 (52519E+46) 2016. 8. 5. 오후 11:42:04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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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격하◆kdR/PGMACk (72313E+48) 2016. 8. 5. 오후 11:44:38그럼 레스 끌어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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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조 온 (52519E+46) 2016. 8. 5. 오후 11:46:53>>0
"내가 살던 곳하고 비슷하네. 동양에다가 왕이 좀 위태로운 상황..지금 내가 살던 곳하고 비슷한 상황이야."
"광신 단체에 의해 대륙이 위태롭다...웅 대륙도 광신도는 아니지만 권력에 미친 몇 명 덕에 아주 위험한 상황이지.그런 거 매일 겪어봐서 이제는 놀라지도 않아."
정말이다.그래서 전쟁은 시작됐고 나는 15살 때에 병사로 징병됐다.
"따라주지." -
411 카인 허스트 (1066E+45) 2016. 8. 5. 오후 11:54:57>>0
"우리같은 소수로 그렇게 큰 일이 해결될까?"
"소수라면, 아니 우리가 엄청난 정예의 부대라고 친다해도 소수는 소수야. 수십이 아니라 수백이 우리의 상대일텐데 제대로 된 계획이라도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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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2:03:49아스카는 온의 말을 듣고는 다가가 어께를 두드립니다. 두꺼운 손과 갑주가 어께 위에 올라오고 어딘가 씁슬한 미소가 여운에 남습니다.
"웅 대륙의 일은 안타깝네. 나 역시 그 전쟁에 공조한 죄가 있으니...언젠가는 갚겠네."
그리곤 카인을 바라보며 루니엘은 다가가 조사대라는 부분을 손으로 콕 찝으며 바라봅니다.
"우리는 어디까지나 조사대에요. 거기에 아스카 교수님까지 따라가시는거고요."
"정확하게는 자네들을 지킬 안전장치지. 정 급하면 나 혼자서 희생하면 되니까 말이야."
아스카가 따라가는 이유도 그것일겁니다. 손발을 맞춰본, 그리고 아직 신입생이기에 큰 죄를 지기에 어렵다는 것과 교수의 추천이니 책임이 생기면 아스카 혼자 뒤집어쓰겠다는 이야기일겁니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여러분을 친구로 부르거나 강제로 데려갔겠지요.
"그렇기에 오히려 자네들이 필요하다네. 1학년이기에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자네들과, 국왕 조사원이라는 이름으로 파견되는 내가 이 조사단의 핵심인거지."
이 작전의 진짜 이유는 국왕의 확보일겁니다. 그 끄나풀정도로 파나무스라는 거창한 이름을 댄거겠지요. 아르토리아도...만만하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급하네. 어떻게 하겠는가?" -
413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전 12:09:03>>0
"하도록 하지."
할수 있으니 해본다. 저 나라는 매우 긴박하니 누구라도 도와줬으면 하겠지.
"우리가 제발 성공할수 있으면 좋겠군." -
414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전 12:10:20>>0
"이봐 카인,소수정예로 활동하는 거 그렇게 어렵지 않아.오히려 발각이 되지 않아서 좋다고."
응.소수로 활동을 많이 했다.주로 세명이서 했는데 한 녀석은 누군가의 자작극으로 죽었지..
"나중에 웅의 옷 그리고 적당한 크기의 배를 주면 용서해주지.한참 뒤일 거지만."
아스카에게 담담하게 말한다.
"너의 말대로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의 신상과 소수라는 것이 우리가 활동하는 데에 큰 메리트를 줘.튀지가 않거든."
실제로 많이 겪었다.
"난 간다." -
415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2:15:52여러분이 말을 끝내자 아스카는 검을 뽑아냅니다. 검에 각인된 문장 하나하나가 백색의 빛을 내며 켜지기 시작합니다. 거대한 아우라들이 움직이고 모두의 몸이 천천히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뒤셀 교수의 텔레포트와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전신을 꽉 조여와 마치 한 줌의 모래가 되는 듯 느껴지는 감각입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텔레포트하는 곳은 랜덤이라네. 각자가 잘 찾아왔으면 하는군."
"걱정마세요 교수님. 교수님 몸에 룬 추적기 달아놨어요."
"언제 단건가?"
"아까요?"
루니엘과 아스카는 그렇게 만담을 떨고 여러분은 한순간이지만 눈으로 알 수 없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세상은 완벽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의 선들과 수많은 방울들, 그리고 서로의 아우라들이 지나가고 천천히 흩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럼...모두 웃으며 만나기를 바라네."
번쩍 하고 눈앞이 하얗게 변하고 정신이 스르르 잠들어갑니다. 무언가 아련하고, 꿈결같은 그 기분을 느끼며 잠결에 빠져듭니다.
맞 -
416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2:15:52여러분이 말을 끝내자 아스카는 검을 뽑아냅니다. 검에 각인된 문장 하나하나가 백색의 빛을 내며 켜지기 시작합니다. 거대한 아우라들이 움직이고 모두의 몸이 천천히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뒤셀 교수의 텔레포트와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전신을 꽉 조여와 마치 한 줌의 모래가 되는 듯 느껴지는 감각입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텔레포트하는 곳은 랜덤이라네. 각자가 잘 찾아왔으면 하는군."
"걱정마세요 교수님. 교수님 몸에 룬 추적기 달아놨어요."
"언제 단건가?"
"아까요?"
루니엘과 아스카는 그렇게 만담을 떨고 여러분은 한순간이지만 눈으로 알 수 없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세상은 완벽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의 선들과 수많은 방울들, 그리고 서로의 아우라들이 지나가고 천천히 흩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럼...모두 웃으며 만나기를 바라네."
번쩍 하고 눈앞이 하얗게 변하고 정신이 스르르 잠들어갑니다. 무언가 아련하고, 꿈결같은 그 기분을 느끼며 잠결에 빠져듭니다.
맞 -
417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2:16:24맨 아래는 이후 레스들 쓰다가 복붙실수입니다.
-
418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전 12:23:24지금 반응 써야 하나요?
-
419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2:23:53그렇습니다
-
420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전 12:24:37뭐라써야 할지 모르겠다...
난 일단 갔다고 하고 스킵할게요 -
421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전 12:26:11>>0
이제 가는 건가..? 딱히 긴장 같은 건 하지 않는다.
죽음의 문턱 앞에 많이 서봐서..지금까지 극복했으니 이번 일도 죽지는 않을 것이다.난 해낼 수 있다.항상 살아남았잖아?
"......"
잠결에 빠져드는 이 느낌..이동하는 건가..
-
422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2:26:36정신을 차린다고 하시면 됩니다.
뜬구름같이 써졌군요. 죄송합니다 -
423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전 12:30:03>>421
추가
그리고 정신을 차린다.
/괜찮아요! -
424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2:33:28혹시 다른 레스주분들 오시면 말씀해주세요.//
모두 텔레포트가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몸이 사라지고 한순간 뭉쳐지고 점차 쌓아지는 느낌이 들어옵니다. 따뜻한 햇볕이 느껴지고 모두의 눈 앞에는 각자의 장면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
조온은 눈을 뜹니다. 가까운 거리에는 병사들이 서있고 머리에는 거꾸로 된 나무문양을 새긴 머리띠를 메고있습니다. 나무 뒤에서 텔레포트되어 다행히 들키지 않았습니다.
"사제님께선 언제쯤 돌아오실까?"
"우리같은 말단이 어떻게 알아."
-
카인은 점점 정신이 돌아와갑니다. 눈을 뜨기도 전에 뜨거운 열기가 피부를 찔러옵니다. 정신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얼굴로, 몸으로 열기가 전해져옵니다. 귀를 찔러오는 함성소리에 고개를 돌린 곳에는...
일방적인 학살극이 벌어집니다. 뒤집어진 나무 문양을 갑주에 새긴 병사들이 사람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불타는 나무가 스러지며 그 아래에서 떨던 아이들을 덮치고 한 부모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끌어안지만 병사의 창이 등 뒤를 꿰뚫습니다. 아이가 울고 소리침에도 병사들은 무시하고 부모의 등을 수없이 꿰뚫습니다. 눈도 감지 못한채 쓰러진 부모 앞에서 아이는 울기 시작합니다.
//시작부터 다이스가 이리... -
425 조 온 (16866E+57) 2016. 8. 6. 오전 12:37:01>>0
...각자 다르게 텔레포트 된 것인가..나 혼자..
괜찮아 이런 상황은 익숙하다.
저 병사들..일단 발각되지 말자..
녀석들이 완전히 자리를 뜨거나 or 행군이나 기마병 등의 충분한 소음거리가 제공 될 때에 빠져나가자.
사제..녀석들은 광신도들의 똘마니들인가..?
"....."
조용히 숨어 녀석들의 말을 들으려고 한다.
절대 발각되지 않으려 한다. -
426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전 12:39:32>>0
불과 학살이 또다시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내 안에서 여러가지 감정이 솟는다. 대부분 부정적인.
그중 가장 돋보이는 감정에 나는 부정한다.
바로 달려들어 병사에게 검을 휘두른다. -
427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전 12:39:33>>0
불과 학살이 또다시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내 안에서 여러가지 감정이 솟는다. 대부분 부정적인.
그중 가장 돋보이는 감정에 나는 부정한다.
바로 달려들어 병사에게 검을 휘두른다. -
428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2: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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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전 12:41:53온이는 보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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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2:42:56모두 보텐카 지방에 있습니다.
조온은 비쉘 산. 카인은 히나우래입니다 -
431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전 12:47:16멀구만!!! 어떻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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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2:52:31조 온
침묵, 그리고 침묵을 지키며 숨어있읍시다. 산이라는 조건적 지형 때문에 기마병의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그거 들었나? 저 아랫마을에 신의 대리자가 오셨다는 소식?"
"물론 들었네. 번쩍 하고 나타나셔선 반군종자들을 싸그리 털어드셨다지?"
"글쎄 그분이 싸우시니 땅이 움직이고 나무가 춤을 췄다지 않나."
수다를 들으며 기다리니 다그닥거리는 말발굽소리가 들려옵니다. 경비병들이 자신들의 왼손을 오른손의 손등에 올린채 살짝 위로 띄워냅니다.
"땅의 축복이 사제님께 있기를."
"자애를 품는 어머니의 이름으로 헤느무께서 그대를 돌보실겁니다."
나무에 가려 사제라는 사람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고개를 살짝 돌릴까요?
-
카인 허스트
부정적인 감정은 이 순간에 필요없습니다. 침착해져야한다 생각하지도 못하고 뛰쳐나가려는 순간에 무언가가 카인의 손을 잡습니다. 강한 힘에 가로막히고 순간 눈이 어두워집니다.
"쉿. 죽고싶지 않으면 그만둬요."
루니엘의 목소리가 귀에 작게 속삭입니다. 아이들의 소리가 점점 멀어져갑니다. 카인의 정신은 멀쩡하지만 점점 어두워져가는 느낌입니다
[ 망자의 커튼 ]
"조금만 진정해요. 우린 싸우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에요" -
433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전 12:56:32>>0
신의 대리자..? 병X들...그게 실제로 있다고 생각히는 거야..? 나야 하늘님이 있다고 믿긴하지만..반군종자들을 다 없애고 땅이 움직이고 나무가 춤춘다라..꽤나 강하다는 건가..?
잠시만..말발굽..? 잠시만..사제야?
목소리만 기억하자.여기서 사제의 얼굴을 보겠다고 조금이라도 미동을 하다가는 발각이다.
"...."
어떠한 미동도 하지 않고 목소리만 기억하려고 한다. -
434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전 1:00:07>>0
"...그래."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언가 포기해야 한다.
"너랑 나랑 비슷 한곳에 있었군. 루니엘이라 했던가."
일단 가만히 있는 다는 수밖에 없다. -
435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05:21조 온
목소리를 단단히 기억합니다. 살짝 낮으면서 어딘가 굵은 목소리...조온의 머릿속에 단단히 목소리가 기억됩니다. 무언가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경비병들과 말 한자루가 들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따라 들어갈까요? 아니면...내려갈까요?
-
카인 허스트
"의외네요. 불같이 화내면서 죽이려 들 것 같았는데."
사락 하고 커튼이 천천히 사라져갑니다. 조금 높은 언덕. 이미 다 불타버린 마을에서 아이 하나가 울고 있습니다. 울다가, 울다가. 지쳐 쓰러져버립니다.
이게 보덴의 현실입니다. 왕이 없고, 사이비가 활개치는 곳. 그리고...수많은 피해자를 낳는 곳.
"최악이죠?"
루니엘도 그 장면을 보다가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덤덤하게 버텼나 싶지만...그녀 역시도 주먹을 꽉 쥐고 있습니다 -
436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전 1:08:11>>0
...나의 목적은 정보 수집이다.
하지만 그 이전에 우선순위는 안전.
들어가면 숫자로도 불리하고 병사들은 껌이어도 사제의 전투력은 미지수.괜히 도박하다가는 죽는다.
산에서 내려와서 아스카와 카인 그리고 루니엘이랑 접촉하면 이 장소로 다시 와서 조사하지.지금 혼자다.
동료랑 만나는 게 1순위다.
결론은 내려간다. -
437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10:47꿈과 희망이 넘치는 보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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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전 1:10:59"지금 죽으면 나중에 살릴수 있는 사람도 못 살릴테니까. 옳은 행동이며 합리적인 행동이었다."
"하지만 고맙다고도 하진 못하겠군. 너또한 해야 할 일을 위해 누군가를 버린것에 대해 고맙다고 듣고 싶진 않을테니까."
알고 있었어.
"그냥... 한번 부정하고 싶었던 거다."
피토해내고 싶을 정도의 끓어오름을 막아내며 말했다.
"어서 모두와 만나야 겠군. 이제 우린 어쩔지 생각해둔게 있나?" -
439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18:57조 온
온은 산을 내려갑니다. 조금 험준한 길이기는 하지만 과거 웅대륙의 산도 뛰어다니던 그였기에 이정도 산쯤은 하고 막 뛰어다닙니다.
"그러니..."
말소리가 들리자 발에 아우라를 집중시켜 강제로 행동을 중지한 온은 두 남성을 바라봅니다. 검은 갑주를 쓰고 투구를 눌러쓴 기사같은 사람은 검을 뽑아들고 남은 사람의 목에 검을 겨누고 있습니다.
"제발 살려주십시오. 아직 어린 아이들과 어머니가..."
남자의 절규에도 기사는 칼로 그 목을 그어버립니다. 피가 솟구치고 몸은 하우무우에게로 돌아갑니다. 그 검에 피가 뭍지도 않을 정도로 깔끔한 기술이였습니다. 상당한 강자인가보군요.
그는 천천히 온에게 다가옵니다.
"쥐새끼 하나가 숨어있군."
-
카인 허스트
"하지만...그 분은 이런걸 바라지 않았을텐데..."
루니엘은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으며 견딥니다. 손수건에는 금색 실로 L이라는 글자가 적혀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루니엘은 견뎌낸듯 다시 차분한. 여린 분위기로 돌아왔습니다.
"글쌔요...통신기가 고장나서..."
손에 든 통신기는 먹통입니다. 당연하게. 베로도 먹통입니다.
ㄴ 보덴 불지옥 모드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440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22:51전 너무 착해서 탈이라니까요
-
441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전 1:25:18>>0
"....."
발각됐다.녀석은 엄청난 강자...아직은 내가 상대하기는 이르다..싸우다가는 반드시 죽는다.
"칫"
창을 바닥에 툭 버리고 두 손을 올려 공격의 의사가 없음을 표시한다.하지만 겁은 먹지 않았는지 기사의 눈을 똑바로 쳐다본다.
"내가 이렇게 투항한다면 어쩔 거지?"
그라니아어가 아닌 웅대륙의 언어로 말한다. -
442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전 1:25:37>>440
..? -
443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전 1:25:54"원래 이상은 이룰수 없는거야."
바라는데로 되었으면 하면 바라는건 높아져 버려서.
"장비 고장나니 서로 만날 방법이 없군. 미리 이런 사태를 대비 했어야 하는데."
다들 멀리 멀리 떨어졌는데 어디있나 알려면...
"일단 장비를 고치는 것 말고는 모르겠군. 왜 고장났는지 이유를 알겠거나 고칠 방법이 생각나는게 있나?" -
444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전 1:26:52아이런 >>443에>>0을 안 붙였네.
-
445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33:13조 온
온은 웅대륙의 언어로 이야기합니다. 상대는 순간 눈에 의문을 띄워올리더니 창을 주워주며 온을 바라보곤 어께를 툭툭 두드리며 힘내라는듯 바라봅니다.
"몇년 전 배가 반파되어 섞여들어온 이방인들이 있다던데 그런 부류였나보군. 수고가 많다."
분명 그라니아어지만 그 역양이 다릅니다. 그라니아어가 부드러우면서도 차분하다면 거칠고, 세지만 그만큼 강인한 느낌의 언어입니다. 알아들을 수 있다는 사실은 분명 좋은 이점입니다.
"혹시 무슨 말인가 모르는건가? 어느 대륙 사람이지?"
아무리 그래도 만국공통적으로 기사는 어느정도의 친절을 가지고 있나봅니다. 정확하게는 이 대륙에서는 장군이지만 우린 그라니아 사람이니까요. 그라니아 식으로 생각합시다.
-
카인 허스트
카인의 말을 들은 루니엘은 고개를 절레 흔들며 방법이 없다고 얘기합니다.
"이 도구들 전부가 그런 부류에요. 이 통신기는 룬으로 만들었지만 교수님의 아우라를 못견디고 부숴진거고요. 베로는...타대륙이라 그럴거에요. 베로의 통신이 잡히지 않는 타대륙이니까요. 지금은 운에 기대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그리곤 걸쳐맨 가방에서 사과 하나를 꺼내더니 카인에게 던져줍니다.
"먹어둬요. 좀 오래 걸을테니까." -
446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전 1:35:07잔머리갑 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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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36:43그리 알아준다면 감사하지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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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전 1:38:22>>0
"저는..했습니다..웅에서..전쟁을.."
그라니아어가 할 수는 있는데 매우 어눌한 척을 한다.
사실 유창하지만..여기서 겨우 적응한 듯한 말투로..
"웅 바다에서 죽을.. 뻔.. 했습니다.."
마치 이곳에 생활한지 몇 달 안된 이방인처럼 말한다.
"고맙..습니다.."
창을 받으며 말한다.
-
449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전 1:40:22>>0
"모래 해변에 던져둔 바늘 찾는 격이군."
서로가 알수 있는 확실한 방법 없으면 만나는것은 주사위를 6번 굴려 6이 다 나올것 보다 힘들것 같다.
"적어도 서로가 어디 떨어졌나 범위 같은건 알수 있나? 지도에 표시해줄수 있겠어?"
범위는 그렇다 해도 이 위험한 곳에 소식을 전할 방법이 없다.
매우 곤란하다.
"적어도 우리가 흩어진다면 어디서 모일지 정도는 정해 뒀어야 하는데... 아스카 교수랑 따로 얘기한점은 없었나?" -
450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40:44에피소드 끝나고 들으시면 아실겁니다 허허허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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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전 1:41:27...?!?!
흑막이 있나..? -
452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43:49여러분의 선택 하나하나가 선택지이며 동시에 방법이지요 허허허허허허
제가 말씀드렸잖습니까 팔다리는 기본으로 잡고있다고요 -
453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전 1:44:28나름 잘 선택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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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46:31허허허허 나쁜 선택은 있어도 틀린 선택은 없지요 허허허허
두시에 재진행하겠습니다 그 전까진 궁금한거 물어보셔요 -
455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전 1:48:02대체 어떻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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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49:05소문을 통해 아스카를 찾는게 첫 번째 미션입니다. 카인은 그나마 쉬운편이고요(루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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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전 1:52:22소문을 퍼트린다...
일단 아스카는 쌔구나. -
458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전 1:52:39저 기사랑 아스카랑 맞짱뜨면 누가 이기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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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53:09꼭 싸우는걸로 유명해지지 않아도 방법은 많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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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54:22>>458 기사 1백이 아스카에게 정통으로 검 때려박이야 간신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그것도 난전으로 가는 순간 이미 기사들은 승률이 없는게...아스카 공격들이 기본적으로 땅에서 발동되고 연쇄공격이라... -
461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전 1:55:10>>460
아스카가 날뛰고 있습니다! -
462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전 1:56:35>>460
아스카의 만남은 필수겠네.. -
463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1:57:08여러분들이 얻을 가능성이 보이지 않으니...
[ 영웅의 지휘 ]
● 최소 15번의 전투를 지휘할 것
● 전쟁에서 위대한 업적을 두 번 이상 쌓을 것
이 두개가 최소 획득조건입니다. -
464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전 2:00:07>>463
가능성 0.00021% -
465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전 2:01:11전쟁이 앞으로 일어나..?
카인은 잘 모르겠다... -
466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2:06:33저 잠시 커피 한잔 하고 오겠습니다.
후배가 상담을 요청해서요 -
467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전 2:08:13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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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전 2:08:37잘 다녀오셔요
-
469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2:09:07일단 말부터 거창해서 더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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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2:26:02허허...일이 꽤 심오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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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전 2: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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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전 2:29:55고시생으로써의 고난에 여자친구와의 이별이라던지도 겹쳤나봅니다. 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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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전 2:40:12뭐라... 해줄말이 없네요...
힘내라고 밖엔... -
474 격하◆kdR/PGMACk (24294E+56) 2016. 8. 6. 오전 10:34:26즐거운 수면들 되셨는지요...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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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일레니엘 라 페니체 (76409E+54) 2016. 8. 6. 오전 10:40:56레냐갱. 이제 전등 곧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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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격하◆kdR/PGMACk (12296E+58) 2016. 8. 6. 오전 10:42:27축하드립니다.
여담으로 주말이라 좀 쉬어야지 했더니 친구라는 녀석들이 표를 끊었네요
부산갑니다 아오 -
477 일레니엘 라 페니체 (76409E+54) 2016. 8. 6. 오전 11:02:24부산... 잘 다녀와! 더울 텐데(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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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후 5:07:10잘 다녀와아
갱신 -
479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7:36:36집입니다. 관광지에서 자고 일어나니 친구가 제 설정을 보곤 이런 어둡고 딥 다크한 것들만 보지 말고 좀 건전한 것들도 보라고 미연시를 깔아놨습니다.
뭘까요 -
480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후 10:13:20저도 딥 다크 좋아해요.
DEEP♂DARK♂FANTASIES♂ -
481 셀레네 에덴기엘라 (08726E+56) 2016. 8. 6. 오후 10:33:45더워더워 더워어어어어...
낙원의 달이 더워 죽는다아.. -
482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0:40:20인정하긴 싫지만 미연시는 꽤 재밌네요.
열한시부터 진행할까 합니다 -
483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후 10:41:1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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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셀레네 에덴기엘라 (08726E+56) 2016. 8. 6. 오후 10:41:44어서오세에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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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0:43:27셀레네는...선택지를 드리겠습니다.
1. 카인과 같이 시작한다.
2. 조온과 같이 시작한다.
3. 뉴캡의 사악한 술수를 각오하며 던진다 -
486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후 10:46:251가면 완전 학살극이라 셀레네 애긔 트라우마 받고..2번 가면 완전 센 기사랑 대면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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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0:47:11걔 엄청 강하진 않습니다. 조온 세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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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후 10:49:15그럼 카인하고 셀레네까지 합류해서 상대하면 되려나..
(근데 현재 기사가 온이를 오히려 불쌍하게 여김
(싸울 일은 없을 듯
(밥이라도 사달라고 할까 -
489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0:49:57아니다 제 네임드 기사중 하나네요.
-
490 셀레네 에덴기엘라 (08726E+56) 2016. 8. 6. 오후 10:49:593번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잠시만 보고 올게요... -
491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후 10:50:53기사한테 밥 사달라고 하면 사주나요? :3
-
492 셀레네 에덴기엘라 (08726E+56) 2016. 8. 6. 오후 10:52:36온이한테 갈까요...
어린 아이니까 기사님이 잘 대해줄지도 모르잖... -
493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0:52:41일단 온에게 조금의 생존기회를 드리기 위해서.
기사의 이름은 아텔입니다. 파나무스의 대지기사단 소속 기사중 하나로 금빛 질주의 아텔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네요 -
494 페리아 (19008E+60) 2016. 8. 6. 오후 10:52:45>>491 고독한 온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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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페리아 (19008E+60) 2016. 8. 6. 오후 10:53:36카인쪽은 지금 난장판이고, 온 쪽은 골로가기 직전이라고 해석하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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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후 10:53:39>>493
금빛 질주= 겁나 빠름..?
어서오세요 페리아주! -
497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0:53:55네명정도면 한명은 아스카에게 보내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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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셀레네 에덴기엘라 (08726E+56) 2016. 8. 6. 오후 10:54:21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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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0:54:29>>496 아뇨...그것보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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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후 10:54:47>>495
아뇨,기사가 '아이고 너 이방인이구나 불쌍해라.'하면서 친절하게 대하고 있어요. :3
(온이가 그라니아인이 아닌 웅대륙 사람이라..
>>492
애긔!애긔! -
501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0:54:56>>495 보기에 따라 다르지요 허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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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셀레네 에덴기엘라 (08726E+56) 2016. 8. 6. 오후 10:55:29..적을 금빛으로 날려버리나?(의미불명)
돌진 기술이 특기일지도. -
503 페리아 (19008E+60) 2016. 8. 6. 오후 10:56:37내가 아스카쪽으로 가는 상황인가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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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0:57:58아니다. 알려드려도 괜찮겠구나.
파나무스 대지기사단은 파나무스에서 유일하게 정통적 하우무우 신앙을 가진 기사단입니다. 그리고 하우무우의 축복인 대지고리의 재생이라는 기술이 있는데 이게 갑주가 황금빛으로 물들면서 아우라를 억지로 끌어올려도 버티도록 도와줍니다. 대지에서 아우라를 흡수하는 축복같은거죠.
물론 여러분도 배울수 있습니다. 조건이 좀 까다롭지만요 -
505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후 10:58:58>>504
오호.. -
506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0:58:59글쌔요? 전 다이스 굴릴 계획인데 아스카쪽 수치를 더 높혀도 되겠다 생각했거든요.
루트는 다섯개정도 있습니다 -
507 셀레네 에덴기엘라 (08726E+56) 2016. 8. 6. 오후 10:59:00..탱킹....
아 잠깐 셀레네주 씻고 올게요.. -
508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1:00:12다녀오세요
일단 궁금한것들 질문하셔도 됩니다. 그리 심각한 설정들은 아니니까요 -
509 페리아 (19008E+60) 2016. 8. 6. 오후 11:02:09페리아는 문도박사 타입의 탱커가 아닐까...
-
510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1:03:13페리아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새까만 광기에 기대어 두 손을 움켜쥔 소녀 -
511 페리아 (19008E+60) 2016. 8. 6. 오후 11:04:28>>510 적절하다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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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1:05:04셀레네와 페리아의 위치가 나왔습니다.
지도에 추가해드리겠습니다 -
513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후 11:08:29개앵!신!
-
514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1:08:43
-
515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후 11:09:07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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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후 11:11:03>>0
"저는..했습니다..웅에서..전쟁을.."
그라니아어가 할 수는 있는데 매우 어눌한 척을 한다.
사실 유창하지만..여기서 겨우 적응한 듯한 말투로..
"웅 바다에서 죽을.. 뻔.. 했습니다.."
마치 이곳에 생활한지 몇 달 안된 이방인처럼 말한다.
"고맙..습니다.."
창을 받으며 말한다.
-
517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1:15:31페리아, 셀레네는 정신을 차린다는 식으로 레스를 쓰시면 됩니다
-
518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후 11:16:41>>0
"모래 해변에 던져둔 바늘 찾는 격이군."
서로가 알수 있는 확실한 방법 없으면 만나는것은 주사위를 6번 굴려 6이 다 나올것 보다 힘들것 같다.
"적어도 서로가 어디 떨어졌나 범위 같은건 알수 있나? 지도에 표시해줄수 있겠어?"
범위는 그렇다 해도 이 위험한 곳에 소식을 전할 방법이 없다.
매우 곤란하다.
"적어도 우리가 흩어진다면 어디서 모일지 정도는 정해 뒀어야 하는데... 아스카 교수랑 따로 얘기한점은 없었나?" -
519 셀레네 에덴기엘라 (08726E+56) 2016. 8. 6. 오후 11:22:13>>0
"...?"
응.
여긴.
어디?
모자를 벗어서 그 안에 있는 아르고가 괜찮은가 확인하고, 주변을 둘러봐. ..으응, 소지품은 다 괜찮은 것 같은데..
책도, 깃펜도 괜찮은 것 같아. ...으응, 하지만, 잘못하면 내가 안괜찮아 질지도. 응. ...으응.. -
520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1:30:44조 온
온은 어눌한 말투로 이야기를 하고 기사는 고개를 끄덕이곤 등을 돌아섭니다. 창을 받은 온은 살짝 불안한 기분을 느낍니다 그렇게 한 걸음 내딛자 목덜미에서 차가운 감촉이 느껴집니다. 잘 벼려진 한자루의 칼입니다.
"그래서 이방인 군? 어떻게 그라니아의 언어를 사용하는지 설명해주겠어?"
말에는 각각 억양으로 구분을 하고 이 보덴과 그라니아의 언어는 그렇습니다. 지금 온은 하나의 실수를 한 것과 같습니다. 온은 다른 언어를 어디서 배웠죠? 그라니아 대륙입니다.
기사의 검이 목을 차갑게 식히고 있습니다. 기사의 웃음으로부터 깊은 살기가 느껴지다 못해 등을 스치는 중입니다.
"말해주게."
-
카인 허스트
"맞추고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였어요. 이 땅의 지도도 없고..."
그렇게 고민하던 루니엘의 눈이 낮게 반짝이다가 먼 하늘을 바라보곤 웃습니다. 그리곤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까딱거리더니 카인을 바라보며 손을 뻗습니다. 하이파이브라도 하자는 의미같네요.
"희망이 있어요! 아직 교수님의 별이 빛을 잃지는 않았어요!"
아르토리아의 마법중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 그중 천문과 관련이 있는 마법도 있다고 합니다. 카인의 머릿속에 있는 지식의 고삐가 풀리고 천천히 새겨집니다. 무의식적으로 바라본 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반짝입니다.
위대한 천문학자들은 별에 누군가의 이름을 붙혀 운명을 점친다고 얘기합니다. 아마도 루니엘은 일단 아스카가 살아있음을 확인한 것 같네요
ㄴ 스킬 '별의 추적'의 힌트가 배부되었습니다. 지금 이시간부로 어장의 인원들은 이 스킬의 힌트를 찾아 완성시키면 참여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별의 추적 스킬이 개봉됩니다.
-
셀레네
아르고는 멀쩡합니다. 소지품들도 멀쩡한 것 같네요. 일단 바닥에 주저앉은 자세, 셀레네는 일어나 옷을 적당히 털어냅니다. 눈앞에 있는 풍경은...
수많은 시체들이 펼쳐져있습니다. 어떤 시체는 화살이 가득 박혀있고 어떤 시체는 창에 배가 베여 무언가가 흘러내립니다. 또 어떤 시체는 눈도 감지 못한채 서서 죽어있습니다. 셀레네의 정신이 흔들리려고 하는 순간 하나의 손이 셀레네의 눈을 가려줍니다.
"어린 학생에게 좋은 풍경은 아니군요. 셀레네."
익숙한 목소리...아스카입니다. 아스카는 잠시 눈을 가리더니 가리던 세계를 보여줍니다. 수많은 꽃들과 나비가 날고 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마치 한순간의 환상이였다는 것처럼. 모든게 달라졌습니다.
"일단 다른 학생들을 찾아봅시다." -
521 페리아 (19008E+60) 2016. 8. 6. 오후 11:31:08"어이구 이게뭐야!"
정신을 차려보니...여긴 어디고 나는 누구며 대체 난 무얼 하면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소지품은 멀쩡한..것같고.
"...일단 걷자."
뭐라도 나오겠지 걷다보면. -
522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1:32:29조금 늦으셨습니다. 다음턴에 같이 처리할게요
-
523 카인 허스트 (39181E+50) 2016. 8. 6. 오후 11:38:32"상황 참 꼬였군."
어떻게든 만나야 겠는데...
갑자기 하이파이브?
일단 짝 한다.
"아스카의 별? 그게 뭐지?"
별이라. 아주 흥미로운 느낌인데. 나도 천문학에대해서는 매우 흥미를 느끼니까.
"일단 그게 우리의 나아갈 길을 좀 알려 주겠군. 뭘 한거야?" -
524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후 11:41:05>>0
젠장..억양은 못 속이는군.
"..그래 말해주지."
갑자기 말이 유창해진다.
"나는 일단 그라니아 사람이 아닌 게 확실하다.나는 웅 대륙에서 왔고 군인으로 활동했던 사람이다."
그리고 일일이 썰을 풀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어떤 세력의 대가리에게 포로로 잡히다가 고문을 해도 불지를 않으니 존X게 얻어 터졌지.그리고 녀석들이 나를 상자 안에 넣고서는 바다로 던지더군.지금 생각해도 그 녀석들은 완전 개자식들이었지."
또 말을 잇는다.
"그리고 정신을 잃고 깨어나보니 눈 색은 푸르고 하얀 피부의 남자가 상자를 열어주더군.그리고 나를 꺼내주었어.나는 죽어서 하늘로 온 줄 알았는데 보니깐 그라니아더군."
"그런데 그 동네에 나와 같은 웅대륙 출신의 비단장수가 한명 있었고 그 비단장수가 나한테 숙식도 지원해주고 그라니아어도 가르쳤다.그리고 웅대륙으로 가서 빨리 전쟁에 보탬이 되려고 배를 탔는데 시X 파도가 유난히 거칠더군."
"그래서 표류되어서 여기까지 쓸려 온 거다.이제 됐나?"
"추가로 어눌하게 말한 건,무서워서 이 상황을 빨리 나가고 싶어서다.솔직히 나는 지금 뭔 상황인지도 모르고 지금 상황이랑 관련도 없는데 너한테 개죽음 당하기는 싫어서 말이지." -
525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1:42:49[ 별의 추적 ] : 천문계 보조마법 중에서도 상급에 들어가는 마법으로 하나의 별을 지정하여 한 사람을 골라 그 별을 그 사람의 관찰성으로 지정합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사람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자신의 눈에는 그 별의 변화가 눈에 보이게 됩니다. 이 마법의 가장 무서운 점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천천히 자신의 상태가 알려진다는 점입니다. 다만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는 이 효과가 크게 떨어집니다. 물론 앙자가 합의 하에 별을 등록하는 효과는 별개로 칩니다.
모든 천문마법의 갈림길중 하나로 나뉘는 기술입니다. -
526 셀레네 에덴기엘라 (08726E+56) 2016. 8. 6. 오후 11:43:33>>0
"...료."
좋지 않은 광경.
좋지 않은 풍경.
좋지 않은 냄새.
학살 이후의 풍경. 그것은 셀레네에게 좋지 않았다. 아무리, 아무리 그녀가 나름 정신적으로 강하고, 여러 경험을 했다 하더라도, 그래도 아직 어린. 기껏해야 열 셋이 겨우 되었을 뿐인 어린 소녀다. 적어도 셀레네 또래의 다른 아이들 보다야 괜찮겠지만, 그렇다고 아무렇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사람의 시체는, 그것은.. ...썩, 좋지 않아. 가린 것은 적절한 일이다.
"....더 아프지 않았으면."
방금까지 그녀의 시야에 들었던 죽은 이들에게, 향하는 바람. ...으응.
"..루-나라도 불러도 되. 응. ..응."
찾아보자. 다른 사람들. -
527 격하◆kdR/PGMACk (25289E+53) 2016. 8. 6. 오후 11:44:3655분 진행.
여담으로 다이스가 잘떴네요. 별의 추적은 지금 풀리면 사기기술인데 -
528 조 온 (12584E+51) 2016. 8. 6. 오후 11:47:43마법 계열 스킬..
-
529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전 12:06:13..?
-
530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전 12:06:51페리아
깊고 아득한 곳에서 페리아는 정신이 점점 끌어올려지기 시작합니다. 어느덧 정신이 돌아오고 이제 괜찮을까 생각할 즈음 눈앞은 붉게 물든 피로 가득합니다.
피... 피... 피피피피피피피피피피
눈동자가 크게 흔들립니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미쳐버릴까봐. 페리아는 무의식에 머리로 손을 올립니다. 광기에 빠져버리면 '그것'이 나올지도 모르니까 버텨야합니다. 버텨야합니다.
- 그러지 말고... 광기에 몸을 맡겨봐.
하얀 가운의 여성이 귓가에 속삭입니다. 짜증나듯 손을 휘젓지만 그것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선명해져서 다가옵니다. 붉은 피, 환청... 그리고. 시체.
페리아는 전쟁터에 떨어졌습니다. 어서 탈출하십시오.
-
카인
"천문의 심화기술중 하나인데 하늘에 있는 저어기 별이 교수님의 별이에요. 그런 별들로 보아서 강한 빛을 내고있으니 아마 교수님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루니엘은 그리 말하며 두 눈을 반짝이며 걸음을 걷기 시작합니다. 지금부터 카인은 소문이나 정보통을 통해 아스카를 찾아야합니다.
-
조 온
기사는 검을 한순간 들어올리더니 근처에 있는 나무를 베어버립니다. 두동강이 난 나무는 깔끔하게 베어졌습니다.
"웃기는구만. 그래...웅대륙이라. 그곳도 우리들과 다를바 없다 이건가."
그는 웃다가 검을 검집에 집어넣습니다. 살기가 거두어지고 온은 한순간 숨을 크게 들이켜쉽니다. 숨조차 못 쉬고 있었을 정도로 살기에 위축되었었습니다. 하지만...부끄러운 일은 아닙니다.
기사는 조온을 보더니 주머니에서 작은 주머니를 던져줍니다. 안에는 약 300힐덴정도로 보이는 돈들이 있습니다.
"이번엔 미안했네. 어서 내려가봐. 내가 일하기 전에."
-
셀레네
"아직 학생들을 애칭으로 부르기에는 익숙하지가 않네, 형평성의 문제도 있고..."
그러곤 아스카는 갑옷 안에서 작은 수신기를 꺼내어보지만 완전히 부숴진듯 보입니다. 아우라를 견디지 못하고 부숴져서일까요. 어딘가 처량하게 느껴집니다.
"일단 우리들은...다른 학생들을 찾아야겠습니다. 보덴은 전쟁터니까요" -
531 카인 허스트 (4632E+50) 2016. 8. 7. 오전 12:09:32>>0
"그래... 살아 있는건 알겠지만 이제 어디로 가지?"
신기하군. 별을 읽는거라.
"일단 대륙 중간쯤으로 갈까."
"가는길 그 천문학이라는것도 조금 알려줘. 많이 관심있거든."
-
532 페리아 (89027E+60) 2016. 8. 7. 오전 12:11:59"이것들은 제때 협조를 안하네..."
그러고보니 내가 수라가 되어버리면 시뻘건 거랑 흑백밖에 안보였었지. 지끈거리는 머리를 진정시키며 뚜벅뚜벅 걸어나간다. 사방이 피칠갑에 고깃덩이들인데 방향을 찾는걸 기대하는게 미친짓이고... 일단 걸어보자. 걷다보면 뭐든 나오겠지. -
533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전 12:12:55>>0
젠장..일부는 사실이다..그런데 남은 일부의 거짓이 들킨 건가..? 아니군..나무를 벤거네..
"지금 여기서도 전쟁을 하고 있는 건가.."
원래 알고 있지만 지금 알았던 것처럼 말한다.
"고맙다.나중에 인연이 되면 또 만나길."
.....솔직히 말해서 나 방금 전에만 해도 엄청나게 경직됐다...일단 빨리 이곳을 뜨자. -
534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전 12:13:12페리아 느긋하군요
뭐 괜찮겠죠☆☆☆☆ -
535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전 12:15:03(거짓말 짓느라 탈수됨
-
536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전 12:16:52온도 고생이 많아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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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페리아 (89027E+60) 2016. 8. 7. 오전 12:17:23얘는 뭐, 느긋함 빼면 시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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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전 12:17:26"..응."
고개를 끄덕여. 그럼 나도 아스카라 불러야지. 응.
"..진짜 전쟁터구나. 응."
그 죽은 사람들은, 전쟁에 휘말려서.
..으응, 조금 우울해질지도.. -
539 카인 허스트 (4632E+50) 2016. 8. 7. 오전 12:17:52솔직히 죽고 싶지 않아서 그랬다고 하지... 무뢰한은 아닌거 같던데.
온이가 고생이 많다. -
540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전 12:21:07뭐 느긋하면 저야 좋지요 허허허
30분에 진행합니다. 다이스 굴릴 일이 좀 많아서요 -
541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전 12:22:15아 그리고 온이가 선택지 잘탔으면 저 기사와는 친구가되고 후에 아르토리아의 학생이 됬었습니다
-
542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전 12:24:36>>541
?!?!
그렇군요
(별로 아까워하지 않음
(기대도 안 했던 모양 -
543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전 12:30:21죄송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로 하겠습니다.
다이스가 심각해서 방법을 찾아야겠네요 -
544 페리아 (89027E+60) 2016. 8. 7. 오전 12:31:42대체... 다이스 돌리다 크툴루라도 튀어나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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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전 12:32:03네 알겠습니다!
>>541
아쉽네요(국어책 읽기) -
546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전 12:33:11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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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카인 허스트 (4632E+50) 2016. 8. 7. 오전 12:34:35아이고 이걸 어쩌나 망 다이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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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전 12:35:48아니고 크툴루는 아닙니다.
그냥 자신이 아니길 기도하세요. -
549 카인 허스트 (4632E+50) 2016. 8. 7. 오전 12:42:06재앙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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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카인 허스트 (4632E+50) 2016. 8. 7. 오후 7:51:23아무도... 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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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일레니엘 라 페니체 (23205E+54) 2016. 8. 7. 오후 8:01:14레냐갱. 어째서 방 전등은 여전히 디스코볼인가....(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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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카인 허스트 (4632E+50) 2016. 8. 7. 오후 8: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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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8:19:13디스코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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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일레니엘 라 페니체 (23205E+54) 2016. 8. 7. 오후 8:41:12진짜 보여주고 싶을 지경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내가 성인이면 클럽댄스라도 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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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8:44:30그정도면 차라리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제 친구네는 지금 전등이 미쳐 날뛰더군요. 새벽 두세시에 자기 혼자 파뤼타임을 열지를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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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후 8:44:57갱신! 이제 넘바의 실질적인 멤버는 여섯 명 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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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일레니엘 라 페니체 (23205E+54) 2016. 8. 7. 오후 8:45:11혼자?!!? 안 켰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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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8:46:28>>556 아쉽지만...어쩌겠습니까
>>557 어제 놀러갔다가 봤습니다. 자기 혼자 파뤼타임을 여는데 저랑 친구랑 소주 한 잔 하다가...서로 허허거리며 술잔을 던지는 사전이... -
559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8:48:17...귀신들렸나?!(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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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후 8:49:24진짜 전구가 멀쩡한 곳이 없어...
(지구의 전기가 다 떨어졌나..? -
561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8:50:14저희집은 멀쩡해서 다행입니다. 전 밝으면 못자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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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8:51:46여담으로 말씀드리지만 저는 시뮬레이션이 아닌 다이스를 통해 굴리는 타입이라 상태가 주옥이면 제가 아니라 다이스를 탓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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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8:52:34다갓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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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후 8:53:01다이스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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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8:53:51생각해보니 셀레네 스킬을 안줬네요.
소환수를 지배하는 타입. 소환수를 소환하는 타입. 소환수로 만드는 타입. 셀레네는 어떤걸 희망하나요? -
566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8:55:18...어..
셋의 차이가....? -
567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8:57:32소환수를 지배하는 타입은 소환수를 무기로 보는 타입입니다. 지금의 셀레네가 가장 가까운 타입입니다. 소환수를 소환하는 타입은 아직 열리지 않은 책의 일면을 여는 기술입니다. 즉, 디오나 폰같은 소환수들이 아닌 동화의 다른 면을 꺼내는 기술로 정통적 소환사의 방법입니다.
소환수로 만드는 방법은 몬스터들을 굴복시켜서 셀레네가 계약을 맺는 형식입니다.
각각 장단점은 다르지만 그만큼 이득도 큽니다. -
568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8:58:39소환수를 소환하는 타입으로...
셀레네는 무기 보다는 친구로 대하고싶어할테고.. -
569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9:00:01그럼 또다시 질문합니다. 셀레네가 읽을 동화는 무엇인가요?
1. 따뜻한 왕자 이야기
2. 지독한 전쟁을 겪으며 성장하는 소녀 이야기
3. 쓰러져버린 괴물과 그를 이해하는 한 아이 이야기
4. 마녀 이야기 -
570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9:02:10>>569
셀레네라면 넷 다 읽고싶어하겠지만,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3번이겠네요. -
571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9:03:05그럼 지금부터 동화를 써드리겠습니다.
다 읽고 셀레네의 느낌을 써주세요 -
572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9:28:20벨림 산 괴물 이야기
[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멋진 기사님들에 의해서 죽음까지 몰렸던 괴물이 있었읍니다. 그 괴물은 기사님들을 피해 도망치며 벨림산의 정상에서 고통에 소리치며 마을 사람들을 위협했읍니다. 마을 사람들은 괴물을 무서워하며 그 누구도 산으로 다가가지 않았읍니다. 그런 괴물에게 어느날 한 아이가 찾아왔읍니다.
괴물은 아이를 보고는 놀랐읍니다. 아이의 두 눈은 없었고 아이는 괴물을 보지 못했읍니다. 그랬기에 괴물의 커다란 몸에 기대어 쉬고 있었지요. 그런 아이를 한손가락으로 잡아 들어올린 괴물은 아이에게 자신의 무서운 울음소리를 들려줬읍니다. 그런 괴물에게 아이는 입을 벌리며 박수를 쳤읍니다.
"정말 멋진 울음소리구나."
"네가 여기가 어딘줄 알고 올라왔느냐?"
괴물은 무시무시한 목소리로 얘기했읍니다. 하지만 그런 괴물의 손을 아이는 잡으며 빙그레 웃었읍니다.
"하지만 정말 멋진걸? 이 두꺼운 손을 봐!"
"이 손으로 나는 너같은 인간들을 죽였다."
"그리고 이 큰 키를 봐!"
"너희들은 나를 괴물로 보았다."
"그리고 이 우렁찬 목소리는 어떤데?"
"큰 목소리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나는 너희와 틀린 존재다. 가라."
그러면서 괴물은 아이를 먼 곳에 두고는 자신의 위치로 돌아와 다시 끙끙거렸읍니다. 그렇게 끙끙거리자 아이는 또 다가와 괴물을 만지며 이야기했읍니다
"아프지마라 아프지마라"
"손 치워라. 어줍잖은 동정은 필요 없으니."
하지만 아이는 계속 괴물을 찾아왔읍니다. 괴물은 그런 아이에게 과일을 나누어주고 아이를 헤치려는 동물들을 내쫓아주었습니다.
어느날 괴물은 물었읍니다. 왜 자신에게 잘해주느냐고 물었읍니다. 그러자 아이는 말해주었읍니다.
"나도 너처럼 틀린 존재인걸."
"너는 인간이다. 손이 있고 팔다리가 있고 생각을 하지 않느냐?"
"하지만 나는 눈이 없는걸."
"그런걸로도 인간들은 차별을 한다는 말인가?"
"몰라. 하지만 어떤 할아버지가 그랬어. 저주받은 인간이라고."
"그렇군..."
괴물은 그렇게 다시 아이를 자신의 어께에 올려주었읍니다. 그렇게 점점 괴물과 아이는 친구가 되었읍니다.
그렇게 괴물은 오늘도 아이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고 있었읍니다. 인간도 가지지 못할 아름다운 사파이어 눈동자를 만들어 아이의 눈으로 만들어줄 생각이였읍니다. 그러나 아이는 오지 않았읍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자 걱정이 된 괴물은 산을 내려왔습니다. 아이는 길에 쓰러져 있었읍니다.
"꼬마야. 왜 여기 쓰러져있느냐. 내가 직접 여기까지 나오면서 너를 찾아왔지 않느냐."
"너구나..."
아이는 힘없는 목소리로 얘기하며 괴물의 손을 잡아주었읍니다. 그런 아이의 눈에 괴물은 작은 사파이어 눈동자를 넣어주었읍니다. 반짝이는 사파이어 눈으로 아이는 괴물을 보았읍니다. 그리고 여느 인간이 그랬듯 괴물을 무서워하며 바라보았읍니다. 하지만 괴물은 화내지 않았읍니다.
"내가 무섭느냐?"
"응."
"그렇구나."
괴물은 그 큰 발로 천천히 산을 오르면서 아이를 바라보지 않았읍니다. 그런 아이는 괴물에게 다가가 그 어께에 스스로 올라왔읍니다. 그런 아이를 괴물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무섭다 하지 않았느냐"
"그래도. 싫지 않은걸."
"그렇느냐."
그렇게 괴물은 지내왔읍니다. 어느날 인간들은 또다시 전쟁을 벌이고 아이의 마을로까지 쳐들어왔습니다. 아이는 괴물의 어께에 기대어 울었습니다. 아이는 아무런 힘도 없었읍니다. 울고, 또 울어. 지쳐 잠든 아이를 나무에 기대도록 놔두고 괴물은 마을로 내려왔읍니다.
괴물의 큰 두 손은 마을을 감쌌고 그 큰 몸은 마을로 오는 모든 공격을 막아주고 그 두 발은 마을로 오는 그들을 모두 물리쳐주었읍니다. 그리고 괴물은 아이를 찾아 돌아왔읍니다. 이제 아이도 저주받은 아이라 취급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괴물은 기분 좋게 올라와 아이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몸에는 화살이 박혀 곧 죽을듯 보였읍니다. 그 예쁜 사파이어 눈동자가 괴물을 보았고 아이는 괴물을 안아주었읍니다. 괴물은 그런 아이를 토닥였읍니다. 아이는 기뻐 괴물을 바라봤읍니다.
"괴물. 우리 가족하지 않을래?"
"그게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네가 좋다면 그러거라."
아이는 기쁜 얼굴로 괴물의 손을 잡고 작게 아빠 하고 중얼거렸습니다. 괴물과 아이는 가족이 되었읍니다.
아이는 앓다 앓다 죽었고 아이를 묻어준 괴물은 눈물을 흘리며 아이의 묘를 지켰읍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오직 괴물의 거대한 가죽만이 남아 아이의 묘를 따뜻하게 안아주었읍니다.] -
573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9:28:56제가 저번에 말씀드린 그대로 제 설정들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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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후 9:31:16단시간에 저렇게 짠 게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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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후 9:31:16단시간에 저렇게 짠 게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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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9:34:50그만큼 저에겐 소중한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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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9:35:02"..으응.. 이어지는 이야기. 외모가 어떨든, 장애가 어떻든, 이어질 수 있으면- 서로 알 수 있으면 괜찮아, 같은 느낌."
..대충 이렇게..?
덧 붙일 수 있다면,
"또, 장애라거나, 좋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들도, 분명 어딘가에는 좋은 결과를 줄지도 모른다거나. ..응. 아이의 눈이 원래부터 보였다면 괴물을 보고 무서워해서 도망치거나 했을 거야. 괴물의 무섭고 강한 몸이 없었더라면 아이를 마을을 지켜주지 못했을 거야. 서로, 친해지고 친구가, 가족이 되지 못했을 거야."
..라고 고민하다가 말할 것 같아요. -
578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9:36:20그럼 여기서 셀레네가 투영하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이 투영은 자신을 여기에 이입시켰다는 것을 말합니다.
1. 괴물
2. 아이
3. 마을 사람
4. 셀레네의 관찰적 시점 -
579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9:37:09"..그리고 해피엔딩인지 아닌지 고민되. 둘은 가족이 되어서 행복했을 거라 생각하지만, 결국 아이는 이르게 죽었고, 괴물은 슬퍼하고 슬퍼하며 묘비를 지키다 또 죽었고. ..으응, 해피일까, 새드일까."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이야기.
그나저나 재밌네요 동화! -
580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9:37:56재밌다니 다행이군요.
사실 저건 어릴적 저희 할머님께서 들려주신 이야기를 각색한겁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요 -
581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9:43:22"...으응, 아이, 일까. 응. 아마 아이."
....그,렇군요.. -
582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9:44:42셀레네에게 새로 생긴 소환수는 기사 벨럼포트입니다.
성능은 열한시에 있을 진행에서 확인하세요 -
583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9:46:54...기사님 나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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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9:48:01셀레네가 직접 불러낸 게 아니라 받는 거다 보니까 기분이 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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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9:50:50받는다기보단 셀레네가 동화를 읽고 거기에 아이를 투영하면서 나온 결과입니다.
괴물의 환생으로 괴물에 투영했으면 마법사가, 마을 주민에 투영했으면 괴물이 나왔고 셀레네 본인 시점이였으면 안나오고 아우라 양 증가가 효과였습니다. -
586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9:53:45그렇군요... 마을 주민 할걸..
...이렇게 된 이상 탱킹을 해라 벨럼포트! -
587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9:54:43아니면 셀레네가 소환수를 만들기에는...아우라가 현저히 딸리겠군요. 아스카에게 도와달라고 해보세요
-
588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후 9:55:42갑자기 생각 난 건데..셀레네한테 사탕가지고 줄까 말까하면서 장난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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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9:57:38>>588 폰한테 물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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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9:58:21폰도 디오도 페이도 만드는 거 비슷하게 나왔는ㄷ....
>>588
셀레네 : 폰. 물어. -
591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9:59:23아스카를 통해서 펜에 아우라를 공급받는 상태에서 그리면
다갓이 맙소사 -
592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후 9:59:26...?!
-
593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10:00:54>>591
더불어 지금은 전에 구입한 여러가지 기초 주문들로 인해 강화된 상태...
>>592
셀레네 : 디오. 사격. -
594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후 10:02:30>>593
>>593
조 온:나한테 왜 그러는 거야!
(사실 장난을 친 건 온주가 아니라 온이였다고.. -
595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10:03:58>>594
셀레네 : 페이. 쪼기. (꿋꿋함 -
596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10:05:02아뇨 이건 절대 허락하면 안되겠어서요. 아스카가 아우라 쓰는 상태로 보조해주면 은의 마법사라는 친구가 나옵니다
-
597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후 10:06:34>>595
조 온: 푸딩 사줄 테니깐 그만.. -
598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10:08:47>>596
..?!
>>597
셀레네 : ...사중거야..? -
599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10:10:05그리고 여담
셀레네는 소환수들과 대화하려는 생각은 안해보는군요 -
600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10:12:02>>599
..어, 대화 자체는 몇 번 시도 했었는데요... 말도 몇 번 걸었었는데.... -
601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10:13:30벨럼포트와 대화하시면 아실겁니다.
그리고 벨럼포트의 소모 아우라는 현재 셀레네의 소환수들을 모두 합친것과 같습니다. -
602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후 10:15:13>>598
조 온 : 공격 그만두면.. -
603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10:15:33뭔가, 여태껏 소환수에게 자연스럽게 말 걸면서 해왔다고 생각했었는데(..)
-
604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10:16:55그리고 벨럼포트의 수준은 지금 온이 마주했던 기사의 2/3정도입니다. 평군 기사보단 뛰어난 정도죠.
다만 기술마다 아우라를 소모하는데다가 아직 셀레네를 계약자로 인식 안하기에...어린애가 아니였으면 계약 취소하고 동화로 뛰어간다...는 다이스가 나왔네요 -
605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10:18:04셀레네가 로리가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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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일레니엘 라 페니체 (23205E+54) 2016. 8. 7. 오후 10:25:14레냐갱
-
607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10:26:01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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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일레니엘 라 페니체 (23205E+54) 2016. 8. 7. 오후 10:26:19곧 개학이다 ㅎㅎㅎ......
-
609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10:26:54근데 제가 꽤 신기한가보군요(...)
캡틴되고 일주일이면 보통 이정도 설정들은 평균으로 뽑는다 생각했는데요 -
610 일레니엘 라 페니체 (23205E+54) 2016. 8. 7. 오후 10:27:52저게 캡틴 설정이랑 잘 융화가 될까가 약간 걱정? 뭐, 잘 되겠지
-
611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10:30:06캡틴 설정 받으면 뜯어고치면 됩니다. 제 특기가 정리니까요.
지금 맥주 한 잔 먹고 집가서 진행하겠습니다 -
612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10:30:59물론 제 설정을 뜯어고친다는 얘기고요
-
613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후 10:33:03어서오세요 레냦ㄷᆞ
-
614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후 10:33:21어서오세요 레냐주
-
615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10:47:12얼음
얼음
얼음! -
616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후 10:52:40말랑
-
617 카인 허스트 (4632E+50) 2016. 8. 7. 오후 10:54:05>>615
땡! -
618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후 11:03:54어서오세요
-
619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후 11:23:53갱신
-
620 카인 허스트 (4632E+50) 2016. 8. 7. 오후 11:29:42나도 재갱
-
621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11:32:24저도 리갱.
-
622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11:36:47슬슬 취기가 도니 머리가 돌아갑니다.
출석 췍 -
623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후 11:39:07췍이긴 한데..진행하실 만한 상태이신가요..?
-
624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11:39:38한 캔 마셨습니다
-
625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후 11:40:34술을 마신 적이 없어서 한 캔이 먹은 게 양호한지 모르겠군요..
-
626 카인 허스트 (4632E+50) 2016. 8. 7. 오후 11:40:44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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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11:46:19셀레네 체크..인데..
...시간이...! -
628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11:52:10...그냥 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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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조 온 (88621E+50) 2016. 8. 7. 오후 11:53:36저는 상관 없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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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11:55:12저도 새벽까진 상관이...내일은 거래처 직통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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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카인 허스트 (4632E+50) 2016. 8. 7. 오후 11:55:19술 마셨으면 곱게 자는게 법! 게다가 일요일이라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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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11:56:26거래처까진 열한시 미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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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셀레네 에덴기엘라 (61528E+55) 2016. 8. 7. 오후 11:57:43안자고 있으면 엄마가 자라고 그러셔서(..)
평소 같으면 몰래 폰으로라도 할텐데 휴대폰도 고장..났.. -
634 격하◆kdR/PGMACk (23246E+53) 2016. 8. 7. 오후 11:58:26그럼 오늘은 이만 자야겠군요
내일은 일찍이 진행을... -
635 조 온 (94024E+56) 2016. 8. 7. 오후 11:59:17굿밤 아스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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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카인 허스트 (28604E+51) 2016. 8. 8. 오전 12:01:34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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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셀레네 에덴기엘라 (17188E+57) 2016. 8. 8. 오전 12:03:04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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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격하◆kdR/PGMACk (08931E+54) 2016. 8. 8. 오전 12:11:17그러나 저는 살아있습니다.
질문이나 받아야죠 -
639 셀레네 에덴기엘라 (17188E+57) 2016. 8. 8. 오전 12:12:44벨럼포트 어떻게 생겼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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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격하◆kdR/PGMACk (08931E+54) 2016. 8. 8. 오전 12:13:33기사처럼 생겨먹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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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셀레네 에덴기엘라 (17188E+57) 2016. 8. 8. 오전 12:13:50잘생겼나여.
-
642 격하◆kdR/PGMACk (08931E+54) 2016. 8. 8. 오전 12:18:52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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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카인 허스트 (28604E+51) 2016. 8. 8. 오전 12:30:42음... 뭘 물어볼까.
아스카가 좋아하는 음식? -
644 격하◆kdR/PGMACk (08931E+54) 2016. 8. 8. 오전 12:41:25쓴거요?
-
645 카인 허스트 (28604E+51) 2016. 8. 8. 오전 12:46:28쓴걸 좋아한다니 아스카란 씀바퀴같은 사람.
-
646 이름 없음◆0tNar1euJQ (25484E+57) 2016. 8. 8. 오전 11:09:40메인 스토리 및 전체 설정 , 세계관 40% 정리 완료 . 워낙에 양이 많아서 나도 애먹고 있던 부분 .
미리 짜놓았던 애들 스킬이랑 떡밥도 마저 정리하리다 .
난 이만 펑 . -
647 카인 허스트 (80581E+51) 2016. 8. 8. 오후 1:29:44정말 수고가 많다 캡틴!
-
648 격하◆kdR/PGMACk (08931E+54) 2016. 8. 8. 오후 2:17:47수고가 많습시다.
거래처와의 이야기가 대충은 끝나서 갱신합니다 -
649 카인 허스트 (80581E+51) 2016. 8. 8. 오후 3:38:26이제 60%수고 더 하면 되네!
... 힘내라 캡틴. -
650 격하◆kdR/PGMACk (08931E+54) 2016. 8. 8. 오후 4:26:10오늘은 약속 지키러 왔습니다.
일찍 진행할겁니다 -
651 조 온 (85492E+52) 2016. 8. 8. 오후 6:01:00갱신
몇시에 할 건가요..? -
652 격하◆kdR/PGMACk (08931E+54) 2016. 8. 8. 오후 6:10:26한 7~8시부터.
버닝. -
653 조 온 (85492E+52) 2016. 8. 8. 오후 6:21:25..저는 참가 못할 거 같네요..
8시부터 9시 30분까지 학원에 있느라.. -
654 격하◆kdR/PGMACk (08931E+54) 2016. 8. 8. 오후 6:24:23걱정마세요.
새벽에 오셔도 진행합니다. -
655 조 온 (85492E+52) 2016. 8. 8. 오후 6:26:48그럼 다행이고요!
-
656 격하◆kdR/PGMACk (08931E+54) 2016. 8. 8. 오후 7:12:20저왔습니다.
이벤트는 8시부터 기절잠 직전까지입니다. -
657 셀레네 에덴기엘라 (17188E+57) 2016. 8. 8. 오후 7:24:22낙원지월.
-
658 카인 허스트 (28604E+51) 2016. 8. 8. 오후 7:38:58갱신.
낙원지월이란게 그런데 무슨 뜻이야? -
659 셀레네 에덴기엘라 (17188E+57) 2016. 8. 8. 오후 7:42:36樂園之月
아마도 낙원의 달이란 뜻일 거에요.. -
660 격하◆kdR/PGMACk (08931E+54) 2016. 8. 8. 오후 7:47:21심심한 소식 하나를 전하자면 아스카주가 로또 3등에 당첨됐습니다.
젠장. 이런거 사봤자 내 인생은 안펴져 -
661 셀레네 에덴기엘라 (17188E+57) 2016. 8. 8. 오후 7:50:54..?!
로또..?! 3등?!
..얼마죠..? -
662 격하◆kdR/PGMACk (08931E+54) 2016. 8. 8. 오후 7:52:12119만원이라네요
-
663 카인 허스트 (28604E+51) 2016. 8. 8. 오후 7:52:31>>659 오 낙원의 달이란 뜻이구나.
>>660 나도 로또 당첨 됬으면... -
664 셀레네 에덴기엘라 (17188E+57) 2016. 8. 8. 오후 7:53:58..?!
-
665 격하◆kdR/PGMACk (08931E+54) 2016. 8. 8. 오후 7:54:35어머니께 조용히 헌납했습니다.
자 진행 시작합시다 레스 끌어오세요 -
666 셀레네 에덴기엘라 (17188E+57) 2016. 8. 8. 오후 7:57:44>>0
"..응."
고개를 끄덕여. 그럼 나도 아스카라 불러야지. 응.
"..진짜 전쟁터구나. 응."
그 죽은 사람들은, 전쟁에 휘말려서.
..으응, 조금 우울해질지도.. -
667 격하◆kdR/PGMACk (08931E+54) 2016. 8. 8. 오후 8:08:00셀레네
아스카는 말없이 손을 올려 셀레네의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수많은 일들이 앞으로도 펼쳐질겁니다. 셀레네같은 아이들이 견딜 수 없는 수많은 전쟁들을, 지금부터 경험하겠지요. 아스카는 그저 그 손으로 셀레네를 쓰다듬다가 갑옷이 빛나는 것을 보고는 웃습니다.
"루니엘이 잘 하고 있나보군요. 별의 추적이 시작되었어요."
그리 말하면서도 셀레네를 잡은 손으로부터 한순간 아우라가 공급됩니다. 과거 헬리안더스 레이드 당시에 보았던 후무스 암블로. 아스카의 이동기술입니다.
"우리도 슬슬 움직여보죠."
지금부터 셀레네는 다른 친구들을 찾아야합니다. -
668 셀레네 에덴기엘라 (17188E+57) 2016. 8. 8. 오후 8:12:17>>0
"..별의 추적?"
고개를 갸웃해. 처음 들어보는 거니까. 응. 으응, 추적이라고 하니까, 무언가를 쫓는 스킬 같아. 사람을 쫓는다거나, 그런 거. 지금으로써는 나쁘지 않을려나. 응.
잡은 손에 아우라가 공급되는 걸 보고 생각해. 으응, 하늘을 날아서 찾는 건 어떨까, 하고. 페이는 아우라 소모가 심하지만, 아스카가 도와주면 어느 정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근데 그러면, 조금 위험해질지도. 하늘을 나는 하얀 새는 눈에 잘 띄니까. 응.
"..아, 응. 가자."
일단 힘내서 찾자.
힘내자아. -
669 카인 허스트 (28604E+51) 2016. 8. 8. 오후 8:13:19>>0
"그래... 살아 있는건 알겠지만 이제 어디로 가지?"
신기하군. 별을 읽는거라.
"일단 대륙 중간쯤으로 갈까."
"가는길 그 천문학이라는것도 조금 알려줘. 많이 관심있거든." -
670 격하◆kdR/PGMACk (08931E+54) 2016. 8. 8. 오후 8:22:58셀레네
맞잡은 손으로 공급된 아우라와 함께 두 사람은 하나의 특이 됩니다. 한순간 어지러움이 지나고 천천히 땅에서 두사람이 솟아납니다. 깊은 두통이 나타나지만 아직 어린 셀레네에게 조금은 힘들었나봅니다. 살짝 휘청입니다.
"이 근처에 마을이 있다고 들었..."
말을 잇던 아스카는 순간 검을 뽑으며 셀레네를 끌어안곤 한 부분에 크게 검을 밀쳐냅니다. 검과 거대한 망치, 그리고. 드래곤 슬레이어(무기입니다.). 아스카는 웃는 얼굴을 지키면서 셀레네를 등 뒤로 숨깁니다.
기습. 그리고 그 갑옷의 새겨진 뒤집어진 나무의 모양을 보곤 아스카는 이를 꽉 깨물곤 째려봅니다.
"파나무스가 여기까지 기어들어왔군."
[ 쇼크 웨이브 ]
[ 압살 ]
두 기술이 부딪히고 아스카는 셀레네에게 전해질 반동을 직통으로 받아냅니다. 아무리 강하다 해도 무기간에 나타나는 상성. 그 상성의 차이로 밀리고 있습니다.
"힘든 시간이 되겠군요."
-
카인
"카인씨 기초 천문학 배우셨어요?"
아직 기초가 없는 카인에게 천문학을 가르치기엔 루니엘의 수준이 다다르지는 못합니다. 그러면서 루니엘은 작은 그림 두개를 카인의 주머니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씨익.
"그거 잘 가지고 있으세요. 자! 가요!"
무지막지한 힘으로 끌려갑니다. 힘 없는게 이리 서럽습니다 -
671 셀레네 에덴기엘라 (17188E+57) 2016. 8. 8. 오후 8:31:08드래곤 슬레이어.. 그 커다란...
-
672 셀레네 에덴기엘라 (17188E+57) 2016. 8. 8. 오후 8:32:34아니 그건 버스터 소드인가.
-
673 셀레네 에덴기엘라 (17188E+57) 2016. 8. 8. 오후 8:40:01>>0
"..."
위험. 위험. 고개를 흔들어 두통을 날려버리려고 했는데, 위험한 상황. 응. 거꾸로 된 나무. ..으응, 바오밥? 그건 아닌 것 같지마안.
거다란 망치야. 커다란 검이야. 위험. 위험해. 응. 분명히.
"..으응.."
책을 꺼내고 깃펜을 꺼내. 그리고 적으로 보이는 사람을 봐. ...으음.
커다란 무기를 다룰려면 어쩔 수 없이 동작이 커지기 마련이라 생각해. 그야, 무겁고, 크니까. 가볍게 싸우려면 세검 같은 걸 다루는게 맞아. ..그렇지 않을까..
..으응.. 아무튼, 동작을 지켜보다가 틈이 보이면 약간이라도 가세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으응,
"..디오."
여기선 정확한 사냥꾼이 좋지 않을까.. -
674 격하◆kdR/PGMACk (08931E+54) 2016. 8. 8. 오후 8:42:14한 분만 진행하니 힘이 빠지는군요...
-
675 카인 허스트 (28604E+51) 2016. 8. 8. 오후 8:48:00>>0
"아니... 그냥 하늘 볼줄만 아는데."
별이 어디 있나 뭐가 별인가 정도.
그러자 무언가를 줬다.
작은 그림이군. 뭐지?
일단 끌려 가며(이 여자 정말 힘이 쎼다)
간단히 그게 무슨 그림인지 본다.
/죄송합니다... 다른일 하느라... -
676 격하◆kdR/PGMACk (08931E+54) 2016. 8. 8. 오후 8:50:40오늘은 죄송하지만 조금 쉬겠습니다.
...레스 네번 먹혀서 지금 진행하면 제가 폭주할 것 같습니다. -
677 카인 허스트 (28604E+51) 2016. 8. 8. 오후 8:52:33으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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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격하◆kdR/PGMACk (08931E+54) 2016. 8. 8. 오후 8:53:42괜찮습니다. 개인 사정이 스레보다 중요하니까요.
저도 조금 휴식을 가질까 합니다. 이틀정도요. -
679 셀레네 에덴기엘라 (17188E+57) 2016. 8. 8. 오후 8:54:24힘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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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격하◆kdR/PGMACk (08931E+54) 2016. 8. 8. 오후 8:56:06사실 요근래 그나마 다른 스레들 캡틴보단 괜찮지만 저도 상당히 몸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도 있고. 당분간은 저도 조금 쉬었으면 합니다. -
681 카인 허스트 (28604E+51) 2016. 8. 8. 오후 9:05:56쉬세요.
힘들면 안되죠,... -
682 셀레네 에덴기엘라 (17188E+57) 2016. 8. 8. 오후 9:11:18휴식은 중요합니다.
쉬다 오세요! -
683 조 온 (85492E+52) 2016. 8. 8. 오후 9:44:5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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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카인 허스트 (28604E+51) 2016. 8. 8. 오후 10:03:33온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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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페리아 (72664E+61) 2016. 8. 8. 오후 10:11:33셀레네 귀엽다고 하는 이유가 있었네(시트 정독하고 정주행 잠깐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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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조 온 (85492E+52) 2016. 8. 8. 오후 10:12:04안녕하세요 카인주
리갱 -
687 조 온 (85492E+52) 2016. 8. 8. 오후 10:16:30>>685
볼 주물주물 하고 싶을 정도로.. -
688 셀레네 에덴기엘라 (17188E+57) 2016. 8. 8. 오후 10:46:13..셀레네의 귀여움은 반절 이상 로리라는 사실에서 올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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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카인 허스트 (28604E+51) 2016. 8. 8. 오후 10:56:58그리고 뭔가 매우 열심히 하는듯한 기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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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격하◆kdR/PGMACk (62943E+58) 2016. 8. 8. 오후 10:58:52각 캐릭터마다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서는 3년상을 3일만 지냈다던가 하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2일 안와야하니까 2시간 쉬었습니다 -
691 조 온 (85492E+52) 2016. 8. 8. 오후 11:03:15어서오세요 아스카주..멘탈 괜찮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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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격하◆kdR/PGMACk (55162E+60) 2016. 8. 8. 오후 11:08:59제 멘탈이요? 멀쩡합니다. 당장 화나서 그만한거지 지금은 괜찮고요. 시킨 김치찌개만 먹고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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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조 온 (85492E+52) 2016. 8. 8. 오후 11:13:09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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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셀레네 에덴기엘라 (17188E+57) 2016. 8. 8. 오후 11:27:44힘내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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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조 온 (45546E+51) 2016. 8. 9. 오전 12:45:4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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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조 온 (45546E+51) 2016. 8. 9. 오전 1:24:28기절잠에 빠지셨나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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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카인 허스트 (04195E+50) 2016. 8. 9. 오전 1:28:34전 잘게요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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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조 온 (45546E+51) 2016. 8. 9. 오전 1:31:10굿밤 카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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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일레니엘 라 페니체 (25926E+53) 2016. 8. 9. 오전 11:53:04(일찍 자서(참가 못함(땅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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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격하◆kdR/PGMACk (34519E+53) 2016. 8. 9. 오후 1:45:22밥먹고 어제 잤습니다.
지금 시간에 어떻게 존재하냐고요? 그러게요? -
701 카인 허스트 (64798E+60) 2016. 8. 9. 오후 2:08:25아니 캡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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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격하◆kdR/PGMACk (34519E+53) 2016. 8. 9. 오후 5:29:18오늘은 칼퇴한다.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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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격하◆kdR/PGMACk (34519E+53) 2016. 8. 9. 오후 8:08:45이제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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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조 온 (45546E+51) 2016. 8. 9. 오후 9:44:3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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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격하◆kdR/PGMACk (34519E+53) 2016. 8. 9. 오후 10:05:46출석체크합니다.
오늘은 남은 사람들을 모아야지만 어떻게든 진행이 된다 -
706 조 온 (45546E+51) 2016. 8. 9. 오후 10:07:12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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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조 온 (45546E+51) 2016. 8. 9. 오후 10:38:59저밖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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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카인 허스트 (64798E+60) 2016. 8. 9. 오후 10:44:32갱신.
뮤지컬 보고왔다! -
709 조 온 (45546E+51) 2016. 8. 9. 오후 10:47:17어서오세요 카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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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카인 허스트 (64798E+60) 2016. 8. 9. 오후 10:48:15조온주 아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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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조 온 (45546E+51) 2016. 8. 9. 오후 10:57:45아직 계시나요? 아스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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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일레니엘 라 페니체 (54675E+54) 2016. 8. 9. 오후 10:58:45내일 개학이라 자야하는 레냐갱...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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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조 온 (45546E+51) 2016. 8. 9. 오후 11:00:05굿밤 레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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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카인 허스트 (64798E+60) 2016. 8. 9. 오후 11:01:00잘자 레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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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격하◆kdR/PGMACk (34519E+53) 2016. 8. 9. 오후 11:01:53거래처 사장님과 접대계획을 짠다고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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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조 온 (45546E+51) 2016. 8. 9. 오후 11:03:23역시 직장인은 퇴근하고도 바쁘군요.. :3
(그래서 꿈이 공무원인 온주
어서오세요 아스카주! -
717 격하◆kdR/PGMACk (34519E+53) 2016. 8. 9. 오후 11:04:10공무원이라고요?
고시는 다섯 번 안에 합격할 자신 없으면 포기하세요. -
718 조 온 (45546E+51) 2016. 8. 9. 오후 11:05:13그건 나중에 판단할 듯 하네요. :3
-
719 격하◆kdR/PGMACk (34519E+53) 2016. 8. 9. 오후 11:07:36이건 제 진지한 충고입니다. 제 선배중에 12년간 고시공부하고 탈락한 선배까지 계시니까요. 온주의 꿈이 그렇다면 응원하겠지만요
-
720 조 온 (45546E+51) 2016. 8. 9. 오후 11:09:19>>719
어릴 때부터 교육 행정에서 일하는 게 꿈이라서 접기는 힘들거 같네요! -
721 격하◆kdR/PGMACk (34519E+53) 2016. 8. 9. 오후 11:11:13제 어릴적 꿈은 마법사였습니다.
장래희망란에 마법사라 적혀있었고요 -
722 조 온 (45546E+51) 2016. 8. 9. 오후 11:14:12제 유치원때 꿈은 경찰이었어요.
-
723 격하◆kdR/PGMACk (34519E+53) 2016. 8. 9. 오후 11:16:49사람이 또 없군요.
슬슬...몰락하는걸까요. -
724 카인 허스트 (64798E+60) 2016. 8. 9. 오후 11:20:23아냐으냐! 나도 있어!
다들 바빠 오기 어려운거 뿐이야! -
725 조 온 (45546E+51) 2016. 8. 9. 오후 11:20:50몰락한다기보다는 아직 불이 덜 붙은 거 같아요.
넘바가 불이 안 붙으면 확실히 화력이 없지만 불 한번 제대로 붙으면 화력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제가 이 스레 있으면서 아스카주 오기 전에도 화력이 최약체였다가 최강체로 변하는 걸 몇 번 경험했어요. -
726 조 온 (45546E+51) 2016. 8. 9. 오후 11:32:08..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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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카인 허스트 (04195E+50) 2016. 8. 9. 오후 11:52:41신입이 필요하다!
-
728 조 온 (45546E+51) 2016. 8. 9. 오후 11:59:44하지만 신입을 모으는 건 아스카주에게 꽤나 부담이 크다고 생각해요.아직 설정을 받지도 못하신 것도 있고..
저는 복귀 이벤트 있잖아요? 복귀한 사람에게 혜택같은 거 주는 거..하지만 기존 멤버와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접었습니다! -
729 카인 허스트 (06228E+49) 2016. 8. 10. 오전 12:03:48으음. 그럼 일상밖에 없어!
이제 일상 뿐이야 -
730 격하◆kdR/PGMACk (55044E+52) 2016. 8. 10. 오전 1:55:16복귀한 분들은 훈련에 가속치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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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일레니엘 라 페니체 (06763E+52) 2016. 8. 10. 오전 7:23:37......나, 캡틴한테 설정집 받는 꿈 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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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일레니엘 라 페니체 (06763E+52) 2016. 8. 10. 오전 7:24:35뭐라고 막 적혀있어서 다 읽었는데 기억은 안 나고. 꿈에서는 레니아 별로 안 좋아셨던 것 같고(쿨럭) 뭐 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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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일레니엘 라 페니체 (06763E+52) 2016. 8. 10. 오전 7:24:49근데 필체는 예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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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카인 허스트 (06228E+49) 2016. 8. 10. 오후 6:13:40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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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격하◆kdR/PGMACk (55044E+52) 2016. 8. 10. 오후 6:18:32저의 경우는 꿈에서도 공부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끔찍하죠 -
736 조 온 (38453E+50) 2016. 8. 10. 오후 9:49:45갱신
그러면 >>730 레스를 시트스레에 올릴까요? -
737 격하◆kdR/PGMACk (55044E+52) 2016. 8. 10. 오후 9:51:52그것은 자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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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조 온 (38453E+50) 2016. 8. 10. 오후 9:53:33옙! 그럼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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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격하◆kdR/PGMACk (55044E+52) 2016. 8. 10. 오후 9:58:01추가로 일상 횟수는 주변인과의 사교활동 보너스를 제공하고 대련은 스킬 생성 카운트와 캐릭터 단련 보너스를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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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조 온 (38453E+50) 2016. 8. 10. 오후 9:59:52>>739
일상 많이 돌려야겠네요. :3 -
741 격하◆kdR/PGMACk (55044E+52) 2016. 8. 10. 오후 10:01:56그렇습니다. 지금 각 캐릭터들이 MPC를 제외하고 만나면 조금 상황이 거시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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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일레니엘 라 페니체 (57748E+54) 2016. 8. 10. 오후 10:20:56잠들기 전 레냐갱. 패턴 익숙해질 때까지만 조금 쉴께 ㅡ. 그래도 애정은 그대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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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카인주 (37505E+57) 2016. 8. 11. 오후 12:39:23갱신
-
744 조 온 (6332E+51) 2016. 8. 11. 오후 3:30:03갱신
-
745 일레니엘 라 페니체 (61636E+60) 2016. 8. 11. 오후 5:32:38갱신
-
746 카인주 (8999E+50) 2016. 8. 11. 오후 8:20:10갱신
-
747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83E+54) 2016. 8. 11. 오후 9:32:28갱신
-
748 격하◆kdR/PGMACk (05318E+53) 2016. 8. 11. 오후 9:34:41이제 퇴근하네요.
10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진행하겠습니다 -
749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83E+54) 2016. 8. 11. 오후 9:36:11퇴근 축하해 아스카주! 나는 11시 취침이라 참여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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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격하◆kdR/PGMACk (05318E+53) 2016. 8. 11. 오후 9:36:50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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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격하◆kdR/PGMACk (05318E+53) 2016. 8. 11. 오후 9:37:268월 15일 : 버닝 데이
죽기 전까지 달려봅시다 -
752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83E+54) 2016. 8. 11. 오후 10:04:1214일에서 15일로 넘어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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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조 온 (6332E+51) 2016. 8. 11. 오후 10:04:50갱신!
-
754 격하◆kdR/PGMACk (05318E+53) 2016. 8. 11. 오후 10:20:5015일 통째로요
아니면 14, 15버닝. -
755 조 온 (6332E+51) 2016. 8. 11. 오후 10:31:44리갱!
-
756 조 온 (6332E+51) 2016. 8. 11. 오후 10:43:12....?
아무도 없어..? -
757 조 온 (6332E+51) 2016. 8. 11. 오후 10:46:21오늘 진행은 취소인가요..? :3
-
758 격하◆kdR/PGMACk (05318E+53) 2016. 8. 11. 오후 11:09:44한 분이면 스토리가 진행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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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조 온 (6332E+51) 2016. 8. 11. 오후 11:12:57ㅠㅠ.. 이 시간에 자주 보이는 카인주는 어디 가신 거지..
-
760 카인주 (8999E+50) 2016. 8. 11. 오후 11:32:16자러 갑니다... 허리가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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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조 온 (6332E+51) 2016. 8. 11. 오후 11:34:58굿밤 카인주! 빨리 나으세요!
-
762 일레니엘 라 페니체 (61438E+54) 2016. 8. 12. 오후 8:15:09레냐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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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조 온 (86867E+51) 2016. 8. 12. 오후 10:03:09갱신
-
764 카인 허스트 (71008E+50) 2016. 8. 12. 오후 10:33:30갱
-
765 일레니엘 라 페니체 (61438E+54) 2016. 8. 12. 오후 11:01:11오늘은 참여하다 잘까, 가능하면.... 내일이 주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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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조 온 (86867E+51) 2016. 8. 12. 오후 11:03:32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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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격하◆kdR/PGMACk (24703E+56) 2016. 8. 12. 오후 11:03:51저 지금 별보러갑니다.
별보고 치킨먹은 뒤부터 주말이겠다. 달리죠 -
768 조 온 (86867E+51) 2016. 8. 12. 오후 11:04:59달리자!!
-
769 일레니엘 라 페니체 (61438E+54) 2016. 8. 12. 오후 11:40:43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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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조 온 (93392E+51) 2016. 8. 13. 오전 12:22:42달리자!!
-
771 격하◆kdR/PGMACk (61568E+53) 2016. 8. 13. 오전 2:52:54저왔습니다.
살아 계시련지 -
772 조 온 (93392E+51) 2016. 8. 13. 오전 2:57:14네!
-
773 격하◆kdR/PGMACk (61568E+53) 2016. 8. 13. 오전 3:00:13별보러갔다가 진짜 별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4 조 온 (93392E+51) 2016. 8. 13. 오전 3:02:09저는 그냥 방에 짱박혔어요..
-
775 격하◆kdR/PGMACk (61568E+53) 2016. 8. 13. 오전 3:03:11친구놈들이 치킨이냐 감자탕이냐 하다가 해장국가고
웃겼죠
온주 혼자시면 일상을 돌릴까요? -
776 조 온 (93392E+51) 2016. 8. 13. 오전 3:04:26ㅋㅋ
네! 기절잠의 가능성이 좀 있지만.. -
777 격하◆kdR/PGMACk (61568E+53) 2016. 8. 13. 오전 3:05:35원하시는 캐릭터를 선택해주세요
1. 아스카 료우
2. 루니엘 -
778 조 온 (93392E+51) 2016. 8. 13. 오전 3:06:59.dice 1 2. = 2
-
779 격하◆kdR/PGMACk (61568E+53) 2016. 8. 13. 오전 3:16:41루니엘이군요! 무슨 상황 원하십니까?
-
780 조 온 (93392E+51) 2016. 8. 13. 오전 3:17:36아무거나요!
-
781 격하◆kdR/PGMACk (61568E+53) 2016. 8. 13. 오전 3:23:10근데 피곤하군요...
-
782 조 온 (93392E+51) 2016. 8. 13. 오전 3:26:46그럼 어서 자세요!
(본인도 피곤 -
783 카인 허스트 (18172E+50) 2016. 8. 13. 오후 2:15:06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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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격하◆kdR/PGMACk (55282E+53) 2016. 8. 13. 오후 2:48:58갱신합니다.
마침 간만에 피시방왔다가 할 게임도 없어서...진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
785 조 온 (93392E+51) 2016. 8. 13. 오후 2:58:29학원 갔다오고 갱신!
진행이다!! -
786 격하◆kdR/PGMACk (55282E+53) 2016. 8. 13. 오후 3:02:45일단 사람 없으시면 온주 혼자 이번에도 독진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파나무스의 실험이 거의 완료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시간이 지체되면 지체될수록 레스주 캐릭터들에게 큰 악영향을 끼지게 됩니다.
보덴 대륙의 정세가 다른 대륙들로 퍼져나가기 시작합니다. 현재는 미미하지만 광신도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다른 대륙에서도 전폭적인 제제에 나서기 시작할겁니다.
로탄테 대륙의 총리 비 투르가 보덴으로의 1차 조사대를 파견하였습니다. 조사대 총괄 책임자는 검은눈 헬로크입니다.
캡틴이 배가 고픈가봅니다. -
787 조 온 (93392E+51) 2016. 8. 13. 오후 3:05:22일단 밥부터 드시고...전에 썼던 레스 끌어와요..?
-
788 격하◆kdR/PGMACk (55282E+53) 2016. 8. 13. 오후 3:06:27끌어오시길.
바로바로 반응해 드리겠습니다. -
789 조 온 (93392E+51) 2016. 8. 13. 오후 3:07:52>>0
젠장..일부는 사실이다..그런데 남은 일부의 거짓이 들킨 건가..? 아니군..나무를 벤거네..
"지금 여기서도 전쟁을 하고 있는 건가.."
원래 알고 있지만 지금 알았던 것처럼 말한다.
"고맙다.나중에 인연이 되면 또 만나길."
.....솔직히 말해서 나 방금 전에만 해도 엄청나게 경직됐다...일단 빨리 이곳을 뜨자. -
790 격하◆kdR/PGMACk (55282E+53) 2016. 8. 13. 오후 3:10:35미소에는 작은 여운이 담겨 조온에게 전해집니다. 온의 거짓말이 있었든 없었든, 그는 아마 온을 보내줄 생각이였을겁니다. 확신은 아니지만, 그런 느낌이 듭니다.
지금부터 조 온은 아스카 료우를 찾아가야합니다.
세개의 루트를 제공합니다.
1.마을로 내려간다.
2.산을 탐색해본다
3.잔다 -
791 조 온 (93392E+51) 2016. 8. 13. 오후 3:12:27>>0
"...."
산을 탐색하면 좀 위험하다.
아까와 같은 녀석들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나마 안정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마을로 내려가는 것이다.
마을로 내려간다. -
792 격하◆kdR/PGMACk (55282E+53) 2016. 8. 13. 오후 3:17:46반쯤 부숴져버린 마을은 이미 슬럼가에 가깝습니다. 아주 밝은 거리가 조금 있는가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럽고 냄새나는 가죽더기를 입고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고개를 푹 숙인채 그릇에 집중하는 사람들, 아픈듯 기침을 쿨럭이는 노인들이 있지만 청년들은 그들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습니다.
조금 넘어간 길가에서는 한 여성이 우는 목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슬럼가의 특징인, 약자가 바닥으로 몰리게 되는 구조. 온이 경험했던 전쟁도 이것보다 참옥하였고, 또는 이것보다는 약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기. 아저씨는 누구세요?"
한 꼬마아이가 온의 옷깃을 잡아 온을 올려보고있습니다. 때가 가득 묻은 듯 조금 어두워보이는 외모, 꾀죄죄한 겉모습이나 작은 거죽 하나를 소중하게 뒤집어 쓴 앳된 소녀입니다. 온에게 다가간 소녀는 잠깐 온의 옷을 보더니 신기한 것처럼 아르토리아의 문양을 가르킵니다.
아르토리아는 보덴 대륙에서도 조금은 유명한가봅니다. 아까 기사가 어느정도 판단을 했던 이유도 지금 입고있는 이 교복 때문이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저씨. 강해요?"
꽉 잡은 옷깃으로 온을 바라보면서, 소녀는 간절히 바라보고있습니다. -
793 조 온 (93392E+51) 2016. 8. 13. 오후 3:23:17>>0
...역시 웅대륙이랑 비슷해..보덴 대륙이랑 별 차이가 없어.....돕고 싶다는 마음이 있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다.
길을 걷는 도중에 한 여자아이가 내 옷깃을 붙잡는다.
"나..? 그냥..여기 조사하러 온 사람이야.그리고 찾을 사람이 있어가지고..."
강하냐는 소리에 잠시 당황한다.
그리고 소녀에게 아까 받은 300힐덴을 주며 말한다.
"미안해.내가 할 수 있는 건 지금은 이것 뿐이야." -
794 격하◆kdR/PGMACk (55282E+53) 2016. 8. 13. 오후 3:28:15아이는 온의 힐덴을 바라보며 고개를 젓곤 온을 빤히 바라봅니다. 연한 푸른빛의 두 눈은 너무나도 차분하지만, 그 차분함으로 울고 있는 듯 온을 바라보고있습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 소녀에게는 온이 하나의 방법이였을 것입니다. 지금같은 시기에, 아르토리아의 학생이 돌아다닌다면 충분한 강자라 생각했겠지요.
온의 선택은 옳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으로 인하여 한 소녀의 부탁은 나락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전쟁에는 수많은 희생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소녀의 저 부탁도차도, 다음날 하루라면 사라지고 말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소녀는 떠나갑니다. 온이 준 돈을 받지 않고 그대로 놔둔채로, 어디로 가는지는 알 수 없겠지만...
온은 스토리 라인의 한 축, '버려진 자들의 마을' 을 거절하였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다양한 스토리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다시 자유로운 행동의 시간입니다. 스스로 캐릭터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말씀해주세요. 단 소녀를 따라간다는 선택지는 불가능합니다. -
795 조 온 (93392E+51) 2016. 8. 13. 오후 3:32:59>>0
미안하다.하지만 지금 서두르지 않으면 더 많은 희생을 치뤄야 할 수 있다.동정심..그래..필요하지만..지금은 아닌 거 같아.미안해 꼬마야.같은 고통을 겪었어도 도와주지 않아서..
...아스카 료우..그 녀석을 어서 찾아야 해.
"......."
주막 같은 곳을 찾아서 들어가려고 한다.
아스카에 대한 소문을 들을 가능성은 상당히 낮지만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한다. -
796 격하◆kdR/PGMACk (55282E+53) 2016. 8. 13. 오후 3:37:45소문을 듣기 시작합니다. 이런 작은 도시에서 들려오는 소문은 몇개 없겠지만요.
...
서쪽의 어느 지역에는 이 전쟁통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숲이 세워져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꽃들이 날리고 산들바람이 불어오는데, 이 나무나 풀은 태우려고 하더라도 잘 타지도 않는 것으로 판명되어 파나무스에서도 고난을 겪는다는 소문이 들려옵니다.
"이봐...그 말 들었어?"
"땅이 움직이고, 나무가 춤추고, 불이 피어오르는 기적을 펼치는 신의 사도님이 계신다니...그런건 미신 아닌가?"
전쟁통에는 부풀려지는 소문도 크기 마련입니다. 꼭 진실이 아닐 가능성도 있겠죠 -
797 격하◆kdR/PGMACk (55282E+53) 2016. 8. 13. 오후 3:37:45소문을 듣기 시작합니다. 이런 작은 도시에서 들려오는 소문은 몇개 없겠지만요.
...
서쪽의 어느 지역에는 이 전쟁통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숲이 세워져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꽃들이 날리고 산들바람이 불어오는데, 이 나무나 풀은 태우려고 하더라도 잘 타지도 않는 것으로 판명되어 파나무스에서도 고난을 겪는다는 소문이 들려옵니다.
"이봐...그 말 들었어?"
"땅이 움직이고, 나무가 춤추고, 불이 피어오르는 기적을 펼치는 신의 사도님이 계신다니...그런건 미신 아닌가?"
전쟁통에는 부풀려지는 소문도 크기 마련입니다. 꼭 진실이 아닐 가능성도 있겠죠 -
798 조 온 (93392E+51) 2016. 8. 13. 오후 3:42:55>>0
서쪽 지역..거대한 숲..파나무스에서도 고난이다..
꽤나 골 때리는 나무로군...
잠시만..땅이 움직이고 나무가 춤추고..불이 피어오른다..나는 아스카의 능력을 전부는 모르겠지만 '땅을 움직인다'이건 100% 확신한다.녀석의 속성은 흙인가 땅인가..어쨋든..부풀린 소문이라도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한다.
"혹시 더 자세한 얘기를 들려 줄 수 있습니까? 기적을 펼친다는 신의 사도 말입니다."
녀석이 어디 있는지... -
799 격하◆kdR/PGMACk (55282E+53) 2016. 8. 13. 오후 3:44:14일단 여기서 끊고 잠시 쉬겠습니다. 간만에 친구들이 레이드 한 번 뛰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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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조 온 (93392E+51) 2016. 8. 13. 오후 3:45:1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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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카인 허스트 (18172E+50) 2016. 8. 13. 오후 5:19:44갱신! 진행이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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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일레니엘 라 페니체 (16141E+54) 2016. 8. 13. 오후 9:48:15레냐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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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조 온 (93392E+51) 2016. 8. 13. 오후 9:50:4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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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격하◆kdR/PGMACk (61568E+53) 2016. 8. 13. 오후 10:14:52아직은 제 실력도 딸리지는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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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카인 허스트 (18172E+50) 2016. 8. 13. 오후 10:17:59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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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조 온 (93392E+51) 2016. 8. 13. 오후 10:18:12어서오세요 아스카주
즐겜 하셨나 보네요! -
807 일레니엘 라 페니체 (78998E+57) 2016. 8. 14. 오전 12:18:28왜 새로고침이 안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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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격하◆kdR/PGMACk (6566E+55) 2016. 8. 14. 오전 12:20:32시원한 주스가 마시고픈 새벽입니다
-
809 카인 허스트 (26717E+52) 2016. 8. 14. 오전 12:27:01기습 질문 타임!
주스는 어떤 주스가 좋습니까!
난 망고 + 레몬! -
810 일레니엘 라 페니체 (78998E+57) 2016. 8. 14. 오전 12:29:48아 그냥 없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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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일레니엘 라 페니체 (78998E+57) 2016. 8. 14. 오전 12:30:09나는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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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격하◆kdR/PGMACk (6566E+55) 2016. 8. 14. 오전 12:37:45복숭아 + 사과 아니면 바나나가 좋습니다.
바나나주스 한잔이면 밥을 대신할 수 있었으니까요 -
813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전 12:41:23리갱!
저는 망고! -
814 일레니엘 라 페니체 (78998E+57) 2016. 8. 14. 오전 1:00:53한시!
-
815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전 1:12:28심심하다
일상 돌릴 분? -
816 격하◆kdR/PGMACk (6566E+55) 2016. 8. 14. 오전 1:28:33지금 몇분계시는거죠
상황보고 버닝 이후 잘건데 -
817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전 1:29:04저는 일단 있어요!
-
818 격하◆kdR/PGMACk (6566E+55) 2016. 8. 14. 오전 1:31:46사실 버려진 자들의 마을 에피소드는 이 에피소드를 성공시키는 정통스토리였습니다. 하우무우의 화신이 되어 파나무스의 문제점을 대륙 내에 까발리는 스토리였죠.
대지기사단 성기사들을 다룰 수 있다는 이점도 있었고요 -
819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전 1:32:29이런..
(땅을 치며 후회 -
820 격하◆kdR/PGMACk (6566E+55) 2016. 8. 14. 오전 1:33:37말했듯 제 스토리에 성공과 실패는 없습니다. 도전만 있을 뿐이죠.
어릴때 팔다리도 잘려봐야 커서도 어찌 잘리면 잘잘리는지 알죠(?) -
821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전 1:35:26온:야! 이렇게 잘려야 잘 잘려! 나는 이미 잘려서 못 잘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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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전 1:42:13왜 이럴 때에는 사람이 없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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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격하◆kdR/PGMACk (6566E+55) 2016. 8. 14. 오전 1:42:59그냥 일찍 주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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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전 5:29:38새벽에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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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격하◆kdR/PGMACk (6566E+55) 2016. 8. 14. 오후 1:45:10준비들 하세요
오늘은 버닝 데이입니다 -
826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55:29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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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격하◆kdR/PGMACk (6566E+55) 2016. 8. 14. 오후 1:59:10온이 잘하면 서브에서 속성강화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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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2:00:05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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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카인 허스트 (26717E+52) 2016. 8. 14. 오후 2:07:2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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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2:10:16어서오세요 카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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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격하◆kdR/PGMACk (6566E+55) 2016. 8. 14. 오후 2:10:20제가 지금 훈련레스들 보며 수치화 진행중인데...온이랑 카인이 속성강화 이벤트 대상에 가깝습니다. 그 다음으로 가깝던게 애쥬라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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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2:25:01하지만 지금은 없는 분..뭐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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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격하◆kdR/PGMACk (6566E+55) 2016. 8. 14. 오후 5:20:26준비들 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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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5:25:2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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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5:35:39저밖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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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격하◆kdR/PGMACk (29745E+59) 2016. 8. 14. 오후 9:17:2910시부터.
버닝데이. 내가 쓰러지나 여러분이 쓰러지나 봅시다 -
837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9:20:16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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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0:03:07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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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격하◆kdR/PGMACk (29745E+59) 2016. 8. 14. 오후 10:14:03당분간 쉬는게 나을까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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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0:15:37사람들이 정말 없긴 없네요..평상시에는 있는데 진행만 하면 없는 기분..? 캡틴이 설정 다 줄때까지 쉬는 건 상관 없다보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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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격하◆kdR/PGMACk (29745E+59) 2016. 8. 14. 오후 10:17:16뭐 저는 강한 뉴캡이니까요
-
842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0:23:41강한다고 하니 안심이 되네요..일단 사람이 올때까지 기다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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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격하◆kdR/PGMACk (29745E+59) 2016. 8. 14. 오후 10:25:51그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은 아스카나 루니엘의 정보라도 풀어보죠. 궁금하다던지는 다 물어봐주세요 -
844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0:28:51아스카는 교수니 당연히 속성강화를 걸쳤잖아요..?
어떤 속성을 가지게 됐나요? -
845 격하◆kdR/PGMACk (29745E+59) 2016. 8. 14. 오후 10:29:47아스카는 초월자가 되기까지 2번의 강화를 걸쳤습니다
흙 - 땅 - 자연으로의 강화를 겪었고 지금의 속성은 자연입니다. -
846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0:31:26자연이라니..그럼 아스카가 쓸 수 있는 최고로 강한 기술은 뭔가요?
-
847 격하◆kdR/PGMACk (29745E+59) 2016. 8. 14. 오후 10:32:57하늘과 땅으로 이어지는 기적 - 천경비록
입니다 -
848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0:35:21하늘누리의 비밀을 담은 책..?
-
849 격하◆kdR/PGMACk (29745E+59) 2016. 8. 14. 오후 10:37:39모티브는 그거 맞습니다...네크로멘서의 책을 보며 성장한 세대니까요
사용시 거대한 두루마리가 나오는데 그걸 펼치면 수많은 기적을 현원할 수 있습니다. 번개가 몰아치는 폭풍이라거나. 나무들이 무너진다거나 땅이 흔들린다거나. 무서운 점은 이것들이 한번에 일어날 수도 있다는 점이죠 -
850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0:39:36적당하면 기적..과하면 자연재해!
-
851 격하◆kdR/PGMACk (29745E+59) 2016. 8. 14. 오후 10:41:10루니엘은 인기가 없군요.
-
852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0:43:19그럼 루니엘 질문!
루니엘은 어떤 속성인가요? -
853 격하◆kdR/PGMACk (29745E+59) 2016. 8. 14. 오후 10:44:43루니엘의 속성은 성(별 성)입니다.
강화가 없는 속성이고요 -
854 일레니엘 라 페니체 (78998E+57) 2016. 8. 14. 오후 10:45:54레냐갱
-
855 격하◆kdR/PGMACk (29745E+59) 2016. 8. 14. 오후 10:46:42레니아로군요
-
856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0:52:07별..!
어서오세요 레냐주! -
857 격하◆kdR/PGMACk (42425E+58) 2016. 8. 14. 오후 10:53:41여담으로 별속성은
공격기는 더럽게 없으면서 아우라소모가 더럽게 많기로 유명합니다 -
858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0:56:41그럼 다른 게 좋지 않나요? 회복이라던가.
-
859 격하◆kdR/PGMACk (42425E+58) 2016. 8. 14. 오후 10:57:56회복기는 치유속성에 밀리고. 버프는 정통속성에 밀리고. 디버프는 악속성에 밀리고...
-
860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1:02:05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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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일레니엘 라 페니체 (78998E+57) 2016. 8. 14. 오후 11:03:25대신 좋은 게 있겠지
-
862 격하◆kdR/PGMACk (42425E+58) 2016. 8. 14. 오후 11:04:39물론 별마법의 최고마법인 별의 수호자는 최강의 기술중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자신을 수호해주는 별의 기운이 자신의 힘을 뽑아 힘을 보태어주는데 루니엘은 다섯개의 별의 수호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레스주들도 별의 수호를 받고 있으며, 셀레네는 특이하게 두개의 별의 가호를 받고 있습니다. -
863 일레니엘 라 페니체 (78998E+57) 2016. 8. 14. 오후 11:07:27레니아는 천살성이면 어떠려나
-
864 격하◆kdR/PGMACk (42425E+58) 2016. 8. 14. 오후 11:08:25레니아의 별은 학자의 별입니다.
천살성같은 별들은 가호가 아니라 저주를 내리는 별들이기에 .. -
865 일레니엘 라 페니체 (78998E+57) 2016. 8. 14. 오후 11:10:49ㅇㅁㅇ! (깨달음
학자의 별이라니, 얘 공부해야 하는거니... -
866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1:11:05>>862
셀레네는 애기라서 별이 신경 더 쓰나봐요..
이제 사람도 왔으니 진행할까요? :) -
867 격하◆kdR/PGMACk (42425E+58) 2016. 8. 14. 오후 11:11:44근데 별에 관한 마법을 배우기 전까지 수호성들은 그냥 지켜보기만...
-
868 격하◆kdR/PGMACk (42425E+58) 2016. 8. 14. 오후 11:12:41왜인지 진행하라는 강한 압박을 느꼈기에
착하고 여린 레주는 진행을 할거에요 -
869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1:14:42(어쩐지 나쁜놈이 된 온주
-
870 일레니엘 라 페니체 (78998E+57) 2016. 8. 14. 오후 11:15:04으음...
-
871 격하◆kdR/PGMACk (42425E+58) 2016. 8. 14. 오후 11:16:06레니아는 시작지 골라잡아도 괜찮겠네요
온이랑 같이, 루니엘과 같이, 아스카와 같이, 페리아 지역(전쟁터)가 있습니다. -
872 일레니엘 라 페니체 (78998E+57) 2016. 8. 14. 오후 11:17:25온이 넘기고 간 그 의뢰 받으러 갈 수는 없지?
-
873 격하◆kdR/PGMACk (50366E+57) 2016. 8. 14. 오후 11:19:50이미 온주가 의뢰를 파괴시키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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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1:21:02>>873
(땅을 치며 후회 중 -
875 일레니엘 라 페니체 (78998E+57) 2016. 8. 14. 오후 11:22:41으으... 그러면 어디 보자. 아스카랑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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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일레니엘 라 페니체 (78998E+57) 2016. 8. 14. 오후 11:22:54문제는 나 곧 자야 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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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격하◆kdR/PGMACk (59457E+61) 2016. 8. 14. 오후 11:23:26여담으로 마을은 파나무스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아스카는 지금 셀레네가 있군요 -
878 격하◆kdR/PGMACk (59457E+61) 2016. 8. 14. 오후 11:23:58그럼 내일 버닝때 참여하시겠습니까?
12시부터 달릴 계획인데요 -
879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1:24:52오후 12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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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격하◆kdR/PGMACk (59457E+61) 2016. 8. 14. 오후 11:25:00사실 온주가 의뢰를 받을거라 생각해서 준 퀘스트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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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격하◆kdR/PGMACk (59457E+61) 2016. 8. 14. 오후 11:25:17정오 12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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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일레니엘 라 페니체 (78998E+57) 2016. 8. 14. 오후 11:25:59정오라ㅡ 진행 텀만 넓으면 가능할지도 몰라. 영화 보러 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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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격하◆kdR/PGMACk (59457E+61) 2016. 8. 14. 오후 11:26:59영화라. 부럽군요
그럼 지금은 다들 궁금한거 질문해주세요. 캡틴에게 궁금한거 물으셔도 좋고 -
884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1:27:07>>880
모든 일이 꼭 생각대로 일어나라는 법은 없으니깐..
>>881
그때는 제가 없겠네요! -
885 일레니엘 라 페니체 (78998E+57) 2016. 8. 14. 오후 11:28:15지금은... 으음...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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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1:28:25아차 버닝이니 늦게 와도 참가는 가능하겠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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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1:28:53굿밤 레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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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격하◆kdR/PGMACk (59457E+61) 2016. 8. 14. 오후 11:29:04네 안녕히.
집앞에 쥬씨인가 하는 가게가 생겼습니다. 신기하네요. -
889 조 온 (31988E+53) 2016. 8. 14. 오후 11:30:44이름만 보면 생과일주스 가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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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카인주 (99839E+46) 2016. 8. 15. 오후 2:55:12갱싱. 바쁘네 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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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카인주 (99839E+46) 2016. 8. 15. 오후 6:34:53갱. 쥬시 주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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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격하◆kdR/PGMACk (29696E+52) 2016. 8. 15. 오후 6:56:48회사 사정으로 급하게 단기출장이 잡혀 이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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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이름 없음◆0tNar1euJQ (30533E+52) 2016. 8. 15. 오후 7:45:29안녕하세요, 현재 설정을 준비하며 비행기를 기다리는 전 캡틴입니다.
일단,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15일 전까지 주구장창(학교에서 일처리하는 시간 제외하고) 매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의 스킬과 세계관 설정 정리, 그리고 나라별 설정 정리와 메인 스토리 복선 정리를 아직 끝내지 못해
그리고 룬 시스템의 설정이 날아가버린 탓에 현재 백업 복구중인 탓에 설정을 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룬 시스템은 설정을 복구하는 데 성공했지만....
여러분들의 1:다 기술과 1,2차 각성 설정, 그외 세계관 설정과 그라니아 설정, 메인 스토리와 서브 스토리 설정을 정리하지 못해(가장 가벼운 파일들이 메모장 파일로 몇십 메가 넘는 매직)
나머지 설정들은 해외로 나가고 난 뒤 제 메일 계정을 통해 친구에게 넘겨준 뒤 전달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미흡한 준비와 인수인계로 인해 발생한 저의 부주의함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우선 지금까지 정리한 설정들은 제 G메일 계정으로 보낸 뒤, 최소한 8월이 넘어가기 전까진 전부 친구에게 넘겨 이 어장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계속 기다리게 만든 점 정말 죄송합니다. 우선 그 동안 간단하게 정리해둔 컨셉과 천마계, 인간계 기본 세계관 설정은 이 곳에 올리겠습니다. 이 정도는 지금 공개해도 부족한 점이 없는 안전한 노스포일러 정보들이니 너무 염려 마세요.
기다리게 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최선을 다해 기다림에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894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7:57:30캡틴께 죄송하오나...혹시 지금 어느정도 완성된 설정들을 넘겨주실 수 있을까 합니다. 현재는 제 개인 스토리들로 진행은 하고 있으나 설정 충돌의 오류 가능성이 있어...어느정도 완료되지 않은 데이터라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상황입니다. 죄송하지만, 저도 이 점은 부탁드리고픈 마음인지라.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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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노스포일러 배경 설정 '천계' (30533E+52) 2016. 8. 15. 오후 8:01:14천계 : 연공서열제를 우선시하며 까닭에 이런 저런 장점도 취하지만 그보다 더한 수준으로 별별 문제가 터지는 곳. '선함'을 상징하며 간직하는 곳이지만, 오랜 세월이 흐른 뒤 점점 선함이 퇴색되어가는 공간. 커피에 물을 지나치에 많이 부어 커피라고도 물이라고도 부르기
애매한 이도저도 아닌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 까닭은 도태된 천사와 낡은 폐습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 인간계와 마계에 비해 위계질서와 법규를 강조하며, 자유분방한 분위기인 마계에 비해 엄숙하고 엄격한 분위기를 풍긴다.
정해진 시간과 스케줄이 정해진 교육기관에서 엄격하게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을 거치고 단체 생활을 어렸을 때부터 하는 곳. 집단이 개인보다 더욱 중요시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나이에 따라 직급이 갈리며, 나이와 짬밥 그리고 인맥이 받쳐줘야 높은 직급을 얻을 수 있다. 까닭에 마계에서는 "능력보다 짬밥을 중요시하는 촌구석 동네"라고 업신여기기도 한다(그리고 실제로 그렇다).
질서와 관습, 그리고 예의를 중요시하며 규칙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해 관용을 베푸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선함이 많이 희석된 요즘은 악마들 못지 않게 과격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마계의 대공 ---의 표현을 빌리면,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터지려 하는 폭탄을 덮어누르는 동네". 많은 천사들이 탈주하고 이탈하여 타천하는 상당히 막장 동네이다. 제2차 천마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진 상당히 막장화가
되어 거의 세기말 아포칼립스 급의 무정부사태를 보이기도 한다. 제대로 일하는 대천사는 라파엘과 핼리안더스 수준이며, 가브리엘과 우리엘은 거의 제대로 일 안하고 농땡이 피우는 걸로도 유명하다.
대체로 우리엘은 근무시간 땡땡이는 기본이요 자신의 관할 내 타천 비율이 제일 높음에도 불구하고(우리엘 소속의 천사가 가장 타천사가 많단 소리) 이에 대해 "나갈 놈은 나가라지." 식으로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며,
가브리엘의 경우에는 아예 한 술 더 떠서 "나가려면 나가라. 난 상관 안한다. 어차피 옆동네가 마계인데 뭐 ㅋ" 수준이어서 그야말로 개막장을 향해 달려가는 동네.
지도자가 정신머리 가출하면 + 조별과제를 비롯한 공동체가 막장으로 돌변하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보여주는 동네다. 규율은 아랫천사들에게는 매우 강조되지만, 윗대가리로 올라갈수록 헐거워지는 역설적인 동네. 겉으로 티 안나는 개막장동네를 자랑한다.
(Example : 천계의 학교에서는 위험한 물질을 발견하면 반드시 신고하라고 신신당부 수준으로 엄격하게 강조하며 실습도 여러 번 한다. 그러나 상부에서는 위험물 처리를 대충해서 상식적으로 생각하기 힘든 사고가 나는 등의 허술한 대처를 보여준다)
"천계가 1만년 동안 이루는 것을, 마계는 몇 백년만에 해내고, 그와 동일한 것들을 인간은 1백년 남짓한 시간동안 이룬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더럽게 잘 안 돌아가는 동네(...)로 유명하다. 그렇다고 모든 천사가
전부 무개념 빡대가리 반반 후라이드 세트인 건 아니고, 그만큼 천계가 뭐 하나 제대로 할 줄 아는 것들이 많지 않다는 소위 개노답 집합소 수준.... 개념인들이 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워낙에 적게 나와 막장 동네로밖에 안 보인다.
계급은 대천사-1급-2급-3급-.....-9급. 대천사는 최소 7천년 이상의 수명을 요구한다. 대천사는 천계의 네 개의 영역인 방어, 치유, 단죄, 몽환의 영역을 대표하는 자리이며, 그만큼 책임감과 자질이 필요한 자리이다.
1~3급은 최소 5천년 이상의 수명을 지닌 천사들 중 실력에 따라 나눈다(이마저도 수명의 많고 적음에 따라 등급이 높고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 실력보다 나이를 더 고려하는 수준). 이 정도의 계급은 되어야 최소 대천사 옆에서 보좌관 수준으로 자리를 차지해 일할 수 있다.
4~6급은 최소 3천년 이상의 수명을 지닌 천사들 중 실력에 따라 나눈다(역시나 수명의 많고 적음에 따라 등급이 높고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 실력보다 나이를 더 고려하는 수준). 지방공무원 수준의 자리를 얻을 수 있지만 1-3급보단 못하다.
7~8급은 최소 1천년 이상의 수명을 지닌 천사들 중 실력에 따라 나눈다(이마저도 수명의 많고 적음에 따라 등급이 높고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 실력보다 나이를 더 고려하는 수준. 여기는 나이, 짬밥 안 따지는 곳 없다). 이 정도면 말단 직원수준? 거의 인턴 수준이다.
9급은 1천년 이하의 수명을 지닌 천사들. 여기는 초년생 취급을 받으며 아주아주 운이 좋으면 직무를 잡을 수 있다. 그마저도 거의 기피 직종인 경우가 많다.
한때 연공서열제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나, 1-3급을 비롯해 4-6급, 그리고 주요 대천사 최측근들이 전부 반대해 현재까지도 연공서열제와 연좌제가 유지되고 있다. 즉슨, 짬밥이 실력보다 더 대우받으며, 내가 잘못하면 내 가족도 잡혀가는 동네다.
개인보다 단체를 중요시하는 세상이며, 마계보다 인간계와의 교류가 미흡하다. 그나마도 ------를 비롯한 이런저런 사건(병크)이 일어난 뒤에는 거의 교류도 끊긴 사태.
몇몇 제정신박힌 선한 천사들은 거의 천대받고, 짬밥을 오랫동안 먹어온 꼰대들이 이끌어가는, 마계보다 더 지옥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천계에 환멸을 느끼고 타천해버린 천사들도 많다.
이 동네가 인간계보다 못한 이유는 두말할 것도 없이 "낡은 사고방식"과 "폐습에 길들여진 관료주의" 때문이다. 철저한, 편향된 공동체주의와 관료주의로 인해 위에서 안 시키면 죽어도 안 하는 애들이 많다. 툭하면 연좌제로 연루될 수
있는데다, 더럽게 불편한 방식을 고수하여 발전이 없는 모습들 때문이다. 비유하면 스트레이트로 통하는 길을 닦으면 될 것을 굳이 예전부터 돌아가던 길을 쓰는 부류. 물론 이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덜떨어지는 바보들의 경우고,
머리 똑바로 박힌 천사들은 효율적인 방식을 찾아 일한다. 단지 이런 애들은 (연륜이 높지 않은 이상) 도태될 뿐이지.
까닭에 마계는 천계를 '보이지 않는 거름망'으로 비유한다. 멍청이들은 거름망 위에 남고, 똑똑한 애들은 밑으로 빠져버리는 거름망으로 비유.
종교는 세계를 관장하는 신인 '????'를 섬기는, 신성함을 강조하는 '홍화(붉은 꽃. 예전 ???가 메마른 사막에 붉은 꽃이 가득히 피어날 정도로 비옥한 땅을 일구어낸 기적에서 유래)'라 불리는 종교를 믿....지만 지금은 왜인지 몰라도
거의 사이비 종교화되어버렸다. ???가 떠나버린 것에 대해서 "지금 존재하는 대천사들에게 모든 기적의 힘을 넘겨주시고 가셨다"라고 말하며 ???가 아니라 거의 대천사를 숭상하는(?!)
사이비 종교화되어버린게 현실. 앞의 예시는 극히 일부이다. 실제로는 홍화가 사이비화되면서 별의별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물론 현실의 대천사들은 (제정신머리가 똑바로 박혀있다면) 이에 대해 전면 부정하면서 ???는 잠시 떠나 있을 뿐, 우리가 옳은 일을 행한다면 다시 돌아온다고 가르치고 있으며 이것을 정통 가르침으로 공표하고 있다.
하지만 천계 붕괴 직전까지도 정통 교리를 가르치는 곳은 끽해야 2~30% 수준이고, 나머지 절대다수가 과격성과 폭력성이 과도한 사이비 종교화해버린 것. 그들은 ???가 대천사들에게 모든 힘을 맡기고 갔다는 둥, ???의 힘은 이 세계 자체에 흩뿌려져
있다는 둥, 심지어 ???가 안 떠났다는 둥 별의별 바리에이션으로 사이비종교화해버렸다. 천계의 대천사들도 이에 대해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워낙 수가 많아 도저히 손을 못 쓴다는 듯.
원래 인간계에서도 처음에는 ???를 섬기는 홍화를 믿고 있었으나 오래 전부터 이런 사이비 종교화해버린 것에 대해 식겁하며 종교 수입을 거부했고(...), 특히 카셀루인츠 신국에서 반발이 심했다고 한다.(실제로 카셀루인츠 신국에서 붕괴 전 천계로 '도대체 뭘 가르치는 거야 미친놈들아!(...)'라고 항의 문서를 보냈다고 한다. 편집이 아니라 진짜로.) 제2차 천마대전이 일어난 뒤, 홍화는 그라니아 전 대륙에서 금지된 유일무이한 종교가 되어버렸다.
천계의 모티프는 조지 오웰의 1984과 현 시대의 북한, 니콜라이 차우셰스쿠 집권 당시의 루마니아. -
896 이름 없음 (30533E+52) 2016. 8. 15. 오후 8:02:16>>894 지금 올리겠습니다. 여기에.
현재까지 완료된 설정들은 모두 세계관 기본 설정과 기초 설정들이라 여기에 올려도 무난하기 때문입니다. -
897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8:05:37모티브가 참 후덜덜한 것들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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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노스포일러 배경 설정 '마계' (30533E+52) 2016. 8. 15. 오후 8:11:32마계 : 마계의 기원 자체가 ???가 이 세상을 떠나버린 후 천계에서 제일 먼저 타천해버린 최초의 타천사 루시퍼와 그를 따르는 타천사들이 모여 만든 동네.
'악함'을 상징하며 간직하는 곳이지만, 오랜 세월이 흐른 뒤 점점 악함이 퇴색되어가는 공간. 여기도 물을 지나치게 많이 탄 커피 수준이다. 그나마 천계보다는 정체성을 좀 더 유지하는 수준의 세계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천계와 비교해서.
철저하게 실력 위주로 따지며, 까닭에 실력 없으면 얄짤없이 퇴출당하는 모습을 전반적으로 많이 보여준다.
주로 타천사들이 대부분을 이루지만 타천사와 타천사가 교미해 자식을 낳은 경우 발생하는 '순혈 악마'의 인구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제2차 천마대전 이후 마계 역시 천계와 더불어 사이좋게 괴멸한 상태.
규칙과 규율을 지키지 않아도 성과만 좋으면 장땡이라는 결과주의적인 모습을 보이며, 까닭에 별별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성과를 이루거나 부도덕한 방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인간과 천사가 흔히 말하는 '악', '잘못'을 저질러도 뭐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그에 걸맞는 "책임"을 지기만 한다면 뭔짓을 해도 아무도 터치 안하는 신기한 세상.
(Example : 악마가 다른 악마를 죽이는 행동에 대해 살인이라고 비난하는 악마는 아무도 없다. 사형당할 것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로 행한다면 누구도 뭐라 하지 않는다.
다만 여기서 '악마를 죽인 행위'에 대해 치르는 댓가인 '사형'을 피하기 위해 탈주한다면 이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았다고 하며 그 죄를 엄중히 물어버린다.)
전형적인 정글이자 약육강식의 세계. 여기서는 실력과 강함이 깡패이기 때문에 약한 놈은 잡아먹여야한다는 게 기본 마인드로 잡혀 있다. 아~~~주아주 기본적인 수준으로 약한 세력을 지원해주는 제도가 영역에 따라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약육강식을 따르기 때문에 자칫 무정부주의로 보이기 쉽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치밀하게 힘의 균형이 맞추어져 있으며 이는 아슬아슬하게 유지되고 있다.
천계가 노오오오답 수준이긴 하지만 여기도 노오답인건 마찬가지. 단지 천계에 비해 쬐끔 더 나아 보이는 수준이다. 철저히 실력으로 대우받는 건 천계보단 나은 수준이지만, 그 실력이 '어떻게' 나오는가에 대해서는
전혀 터치하지 않기 때문. 자기보다 약한 악마가 구슬땀흘려 만든 작품을 홀랑 빼앗아서 이거 내가 만든 거에요 해도 인정받는 동네다. 덕분에 이 동네에서는 힘이 약하다면 만만한 밥으로 취급당하기 일쑤고, 항시 전쟁 상황을
겪는 것처럼 불안할 수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이런 무정부사태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와 법은 존재하긴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책임만 진다면 뭔짓을 해도 노터치'라는 마인드가 깔려 있다.
다행히 최근에는 제도가 많이 잡혀 초기의 불안정함에 비해 많이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며, 자기가 더 세다고 해서 대낮에 칼부림질하는 분노조절장애들은 거의 없다고 한다. 이제는 악마를 죽인 것에 대한 책임을 크게 물어버리기
때문에, 행여라도 성인 악마가 어린 악마를 자기보다 약하니까 죽여버리거나 하면 바로 공개처형장으로 끌려갈 판이다.
천계가 극도로 편향된 공동체주의(밀실은 없고 광장만 있다)라면, 마계는 극도로 편향된 개인주의(밀실만 있고 광장은 없다).
[* 비유 출처 : 최인훈 '광장']
그야말로 극도의 이기주의이며, 내가 잘되기 위해서라면 그 외 다른 것들은 어떻게 되도 상관없다는 마인드가 일반적이다. 기술을 손에 넣어 강해질 수 있다면 그 기술을 넣는 과정은 무슨 짓으로 점철되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 까닭에 이 곳은 정글로 비유되기도 한다.
제일 먼저 연좌제가 폐지된 곳이며(연좌제와 연공서열제가 싫어 타천한 부류도 꽤 된다), 인간계와의 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다만 대부분의 교류는 인간들 등쳐먹는 방식이 많아 말도 많은 편. 그래도 일단 천계보다는 많은 편이고, 천계보단 좀 더 똑똑하다고 평가받는다.
이 동네가 인간계보다 못한 이유는 바로 '낮은 단합력'. 천계처럼 멍청하기라도 하면 이거해라 하면 이거하는 수준인데, 여기는 단합력도 낮고 철저한 개인주의(집단<개인)라서 뭐 하나 시키면 (자기보다 힘이 더 약하거나 동등하단
전제 하에) "내가 왜 그걸 해야 하는데?!"라는 말이 돌아오기 일쑤다. 때문에 유능한 개인은 많지만 유능한 단체는 적다. 자기 이름을 높이는데는 혈안이지만 집단에 처넣으면 십중팔구 트러블메이커로 찍힐법한 수준이다.
게다가 여기는 거의 무한경쟁주의 수준이다. 실력이 깡패인 건 맞지만, 너무 가차없이 자른다는게 지적당하는 부분. 천계에서는 마계를 '톱날이 달린 논스톱 줄넘기'로 비유하며 비웃는다. 조금이라도 빈틈이 보이거나 발을 헛디디면
바로 톱날이 달려 있는 줄에 발목이 썰려나가는, 소위 가차없는 마계를 나타내는 말이다. 다만 요즘은 그렇게까지 가차없는 수준은 아닌 수준. 그러나 어디까지나 예전에 비해 조오끔 풀어진 수준이다.
계급은 대악마-대공-공작-1급-...-5급으로 나뉜다. 이들을 나누는 기준은 철저하게 실력에 의해 갈리며, 대악마가 자기 자식한테 대악마 자리 물려주는 건 상상도 못할 수준.
자유와 신념을 강조하는 곳이며, 물리적 위치상 천계가 인간계의 위에 존재한다면 마계는 인간계의 아래에 존재한다.
마계 신생 당시, 인구는 천계에 비해 현저히 적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천계보다 더 많은 인구를 보유하게 될 정도로 세력이 크게 성장한 세계 중 하나이다. 지금은 천계와 같이 괴멸한 상태였지만, 고대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는 마계가 천계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것에 대해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이다.
마계에서 사용했던 원시적인 룬 문자의 형태가 발견되었다는 최근 연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인간과 마찬가지로 '룬 문자'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
899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8:11:50갱신..천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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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8:18:12마치 설정 하나하나를 볼수록. 각 국가들과 매칭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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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8:19:37철저한 공산주의와 철저한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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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8:20:40철저한 감시체제와 원로독재가 천계라면 자유주의와 능력우선주의를 보이는 마계로 나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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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8:22:05제 생각이지만 마치 천계는 싱가포르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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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8:23:22마계는 뭔가 미국 같다고 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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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8:24:42>>903
아는 형이 싱가포르에서 길거리에서 담배 물고 라이터 켰는데 경찰들이 뒷목 잡아서 끌고갔데요.. -
906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8:25:03마계는 남북전쟁 이후 남한같다고 해야할까요. 그때는 잠시 능력우대적 시점이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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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8:26:41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도 유명한 국가입니다. 전설적인 법중 하나로 교육을 다 받지 못한 여성이 있는 가구에게 통화를 걸어 피임을 꼭 하라는 말을 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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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엠프레스 브래들리 (22221E+56) 2016. 8. 15. 오후 8:28:10오랜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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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8:29:18엠프레스주 오셨군요. 많이 바쁘셨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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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8:29:24...지금도 그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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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8:29:24...지금도 그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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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8:29:42어서오세요 엠프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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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8:29:55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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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8:30:34재밌는 말이 있다면 중국인들에게 다른걸 다 끊게 할 순 있어도 마작을 끊게 할 수는 없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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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8:31:11마약도 아니고 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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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8:31:35네. 그 마작 맞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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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노스포일러 배경 설정 '인간계(전)' (30533E+52) 2016. 8. 15. 오후 8:32:25인간계 : 원래 인간계란 별칭은 따로 없었으나, 천계와 마계가 교류를 시작하면서 생겨난 명칭이 인간계다. 말 그대로 인간이 살고 있는 세계라는 소리.
제2차 천마대전 전후로 극명하게 역사가 갈리는 곳이며, 편의상 제2차 천마대전 전과 후로 나눈다.
(* 제2차 천마대전이 발발한 시점 : 현재 넘나드는 바람결을 돌리는 시점으로부터 약 1백년 이전에 일어난 전쟁이다)
☆ 제2차 천마대전 전 : 이 시점의 인간계는 천계와 마계 입장에서는 철저하게 무시당하는 시점. 인간은 천사와 악마에 비해 수명도 짧고 내구도도 떨어지며 몸의 대부분이 물로 이루어져 있어 약해빠진 생명으로 인식되던 시점이었다. 인간이 아닌 초월종에게 손쉽게 이용당하거나 정복당하며, 동등한 생명으로 취급받지 못하던 시기였다.
이 시점의 인간은 아우라를 보유하고 있던 그릇일뿐, 아우라를 사용하는 방법도 수단도 손에 넣지 못하였다. 까닭에 초월종에게 쉽게 무릎을 꿇었던 것이다.
인간은 인간 특유의 문화와 사회, 경제, 신념을 지켜나갔으나 천마계를 통틀어 비교할 경우 뒤떨어지던 존재에 지나지 않았다. "아우라"라고 불리우는, 기적의 힘을 다루는 법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천마계의 존재들은 자신들의 우월한 점인 '아우라를 다루는 법'을 인간들에게 절대 알려주지 않았고, 몇몇 귀동냥으로 얻어들은 정보가 아닌 이상 인간은 본격적으로 아우라를 터득하고 단련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아주 특수한 몇몇을 빼고.
이 시대의 인간들은 천마계를 제외하고서도 우위를 잘 점하지 못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몇몇 음유시인들이 부르는 입으로 전해지던 노래와 시, 그리고 고대 유물들과 향토 풍습들이 이 시대의 모습을 보여주던 몇 안 되는 사료로 남아 있다.
이 시대의 인간들은 처음에는 홍화를 믿었으나, 차츰 홍화가 사장되어가고 고유 향토 종교들을 많이 믿었다. 이 시점에서 카셀루인츠 성국의 종교는 크게 자리잡지 못하였으며, 초기 왕국들이 세워졌다 무너졌다 하는 기록들이 발견되고 있다.
흔히 제2차 천마대전 발발 전의 인간계는 '도태된 세계'로 지칭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이 시점의 인간은 전혀 아우라를 사용하지 못한 수준이나 다름없고, 몇몇 특별한 인간을 제외하면 사용 기록이 거의 없으니.
이 시대에서 발견된 유물들을 보면, 그래도 천계보단 나은 수준의 생활 및 공업 기술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 시기에 천계에 공식적으로 항의한 부분과, 천계에서 유발된 미해결 사고 몇 건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현재 역사학계의 분위기가 거의 천계를 마계보다 더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전술한 부분은 공식적인 피해 기록과 사건 상황 당시의 진술 기록들이 실존하기 때문에 더욱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제2차 천마대전 중, 천계와 마계 간의 전쟁터가 되어 인간계의 대부분이 크게 훼손당하던 역사가 있다. 이 일로 인해 그라니아 대륙 근처의 대륙 몇개가 짓이겨져버려 회복불능이 될 정도였으며, 이로 인해 인간계의 인구가 크게 줄어든 원인이 되었다.
여러 연구들이 존재하지만, 가장 크게 대두되는 이론은 "천계로부터 입은 피해>마계로부터 입은 피해"다. 여러 증거가 그라니아 대륙을 비롯해 속속 발견되고 있기 때문.
대부분의 기록자료가 손실되어, 제2차 천마대전 발발 전의 인간계의 역사는 거의 소실되었다. 제2차 천마대전의 싸움터가 되어 전쟁에 휘말려 많은 장서가 불타버렸으며, 말살된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이다. 까닭에 지금도 이 쪽의 역사는 극히 자료가 부실하기 짝이 없다.
제2차 천마대전 중에도, 그 전에도 '날개 사냥(천사 악마 사냥)'이 이루어졌는지 이에 대한 기록은 없다. 다만 지금보단 덜했을 것이다. -
918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8:32:34"중국인들에게 어지간한 것들은 강요하고 금지할 수 있어도 마작은 금지할 수 없었다." - 前 싱가포르 총리 리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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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8:35:13상당히 자세한 설정들을 잘 받았습니다.
이제 정식 설정들을 기다리면 되겠군요 -
920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8:53:29조용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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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노스포일러 배경 설정 '인간계(후)' (30533E+52) 2016. 8. 15. 오후 8:54:05☆ 제2차 천마대전 후 : 역사상 유래없을 최고의 전성기. 이 시점의 인간계는 괴멸한 천계와 마계 대신 세계를 이끌어가는 소위 '시대를 달려나가는' 세계로 일컫어진다.
제2차 천마대전 중 희생양으로 전락할 뻔한 인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재기하는데 성공하였다. 제2차 천마대전으로 인해 괴멸한 인간계의 인구의 7~80%가 불과 백 년 사이에 회복되었고, 천마대전 이후 나타난 '테레지아'가 전파한 룬 문자로 인해 인간은 아우라라고 하는 기적을 손에 넣는데 성공하였다.
사실 거의 종이 멸종될만큼 큰 피해를 입었던 인간이 재기에 성공한 것은 테레지아의 공이 컸다. 그녀가 창시한 '룬 문자'와 '아우라'는 인간에게 기적의 힘을 손에 넣게 하는데 성공했다. 그녀가 가르친 아우라는 이 세상의 물리법칙과 자연법칙을 뛰어넘는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원동력이었고, 인간에게 하베르라는 최고의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시발점이었으며, 초월종을 따라잡을 수 있는 신호탄을 올린 것이었다.
제2차 천마대전 발발 시 인간 학살(Killing Field)을 시작한 천사와, 현재 마흐리그넷화하여 정신기생체로 변모해버린 마흐리그넷들을 사냥할 수 있는 수단이었고, 현재까지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아우라를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은 테레지아였다.
또한 그녀가 창시하여 전파한 룬 문자는 이러한 아우라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인간에게 최적화된" 문자이자 매개체였고, 인간계의 지도자들은 이를 널리 보급하고 알려 그들이 저항할 수 있는 수단을 갖출 수 있게 최선의 준비를 갖추는데 성공하였다.
기적의 여신으로 불리는 테레지아는, 기적을 통해 긍휼을 베풀며 동시에 인간에게 싸울 수 있는 검과 긍지를 전해준 존재로서 오늘날에도 그라니아 대륙을 비롯해 곳곳에서 찬양받는다.
테레지아 덕분에 아우라라는 기적의 힘을 끌어내려 손에 넣은 인간은, 그 이후로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소모된 인구를 늘리고, 생활을 안정시키고, 안전을 손에 넣기 위해 무기를 잡고, 맞서 싸우고.
그로 인해 안정된 대륙은, 점차 안으로 무기가 향하기 시작했지만, 제2차 천마대전을 전후로 하여 비교하였을때 훨씬 더 안정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어지간한 최빈국이나 낙후된 도시가 아닌 이상 삼시세끼를 챙겨먹을 수 있게 되었고, 비옥한 대륙에서 씨를 뿌리고 살 수 있게 되었으며, 계급이 나누어져 있지만 적어도 천마대전 전후를 비롯해 '밥 굶을 걱정'은 덜게 되었다.
아우라를 손에 넣은 인간은, 이제 시대를 달려나간다. 앞으로도 달려나갈 것이다.
"천계가 1만년 걸려 이룰 일을, 마계는 몇백 년에 걸쳐 이루어내고, 그와 같은 일을 인간은 1백년 남짓한 시간에 이룬다"고 평가한 시간의 마녀 '노른'은, 지금의 시대를 이렇게 평가하였다.
노른의 주도 하에 시작한 날개사냥을 통해, 인간은 인간을 위협하는 정신기생체 '마흐리그넷'을 제외하면 풍요를 누리며 살게 될 것이다.
원인 불명의 테레지아의 죽음을 뒤로 한 채, 그들은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것이다.
....
인간들 중 특별히 갈고 닦은 아우라 실력과 뛰어난 자질로 인해 국가는 물론, 대륙에게 사랑받는 자들로 칭송되는 자들이 있다.
이들은 '날개사냥'을 통해 악마와 천사를 꺾고, "브레이커"의 칭호를 얻으며 동시대 인간의 정점에 서게 되는, 인간을 초월한 자들로 불린다.
각성을 등에 업고 인간의 한계를 초월해가는 이들에게, 대륙은 [영웅]이라는 칭호를 부여한다.
이들은 역사서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새로운 역사를 달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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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렸네 ㅗ 뭐이리 잘 날아가. 잠시 전화하고 왔습니다. -
922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8:54:25하지만 사람이 있는 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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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8:59:33테레지아가 인간일지도 모른다 했더니 진짜 인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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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이름 없음◆0tNar1euJQ (30533E+52) 2016. 8. 15. 오후 9:00:26일단 간단한 천마계 + 인간계 노스포일러 배경 설명.
레스주캐를 비롯한 모든 인간캐릭터주 여러분 ! 평소에 제가 '이러이러한 점을 더 할 수 있을거다' 해서 주눅드셨다면 너무 주눅들진 마세요!
적어도 1백년 전에 존재했던 머리 위의 닭둘기들과 발 밑의 두더지들(....)보다는 지금의 인류가 훨씬 더 멋지고 세련된 생명체니까요!
천계를 보세요 여러분. 1만년 동안 거의 암것도 안 했는데 저리 억지로라도 굴러가잖아요 ★ -
925 이름 없음◆0tNar1euJQ (30533E+52) 2016. 8. 15. 오후 9:00:48>>923 ㄴㄴ . 그건 아니다.
테레지아는 엄연한 신. -
926 이름 없음◆0tNar1euJQ (30533E+52) 2016. 8. 15. 오후 9:01:02테레지아 설정 올릴테니 잠시만 기다리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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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9:02:16참. 캡틴
혹시 다른 설정들 미완성인 것들을 저도 보내주실 수 있겠습니까? 완전히 모르느니 조금이라도 아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만 보면 마치 헤일로 시리즈가 떠오른 것은 착각 아닌 착각이겠죠 -
928 이름 없음◆0tNar1euJQ (30533E+52) 2016. 8. 15. 오후 9:02:44>>927 ㅇㅋ 잠시 기다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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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이름 없음◆0tNar1euJQ (30533E+52) 2016. 8. 15. 오후 9:02:57추가로 헤일로 시리즈는 안 해봐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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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9:03:37여담이지만 저는 오늘 안으로 일본으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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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9:04:29>>929 그 세계관이 희망따윈 다 엿드시고 너님께 희망은 없으니 그냥 순순히 뒤지쇼같은 내용이라서요.
마스터 치프가 멋져서 하는 게임입니다. -
932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9:11:03지금은 인간의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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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9:12:21인간이 전성기라 보덴은 신을 끌어내리자 에헤헤 하고있죠.
하우무우가 헛웃음 지을 수준 -
934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9:16:01신은 신인데 이제는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죠!
(드래곤볼에서는 신은 그냥 인간보다 좀 강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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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9:16:50아직 그래도 하우무우급이면 보덴 대륙은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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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9:21:16그 사정..밝히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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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9:21:46그 사정 밝히는 퀘스트를 분쇄시키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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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9:23:08...........
...........
(말할 때마다 땅을 치며 후회
(그때 내가 미쳤지
(조온 이 융통성 없는 녀석 -
939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9:24:42정 그러시면 이번에만 기회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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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9:26:52....!
그래주시면 매우 매우 매우 감사합니다!!
아스카수..아니 아스카주느님..! -
941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9:28:15그냥은 안돼고 패널티는 드려야죠
팔 자르실래요 다리 자르실래요 기억상실 드실래요. 아니면 아우라 당분간 봉인도 됩니다 -
942 이름 없음◆0tNar1euJQ (30533E+52) 2016. 8. 15. 오후 9:28:54* 테레지아
'최초의 기적이자, 짧디 짧은 날갯짓'
하얀 실크베일을 쓰고 얼굴을 가린 채, 자락이 긴 흰 옷과 검은 옷만을 입었던 성녀로 기록된다.
신이 떠난 이 세계에 남은, "인간을 위해 현신한" 존재로 기록된 이 여인은 인간계에 내려와 인간의 본질을 일깨운 존재로 평가된다.
신의 몸으로 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맞이하였기에 더욱 더 추앙받는 이 여신은 그 자신의 모습을 절대 드러내지 않았다고 한다.
테레지아가 사용한 아우라의 패턴은 지금까지도 전혀 추출되지 않았고, 절대 가깝지 않은 장소를 순식간에 이동하여 인간을 초월한 존재로 기록된다.
테레지아는 흔히 태초의 씨앗을 물고 온 흰 새로써 표현된다. 그 까닭은 그녀의 하베르로 추정되는 흰 새가 그녀가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늘 함께하고 있었고, 태초의 씨앗은 흔히 룬 문자와 인간에게 내재된 아우라 그 자체, 그리고 그녀가 이 대륙에 베푼 기적을 나타내는 표현으로도 자주 쓰이기 때문이다.
천사와 악마 그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테레지아는 그라니아 대륙에 내려와 대륙에 축복을 내린 것으로 그 첫 역사가 기록된다.
다음 내용은 카셀루인츠 신국의 성서에 기록된 그녀의 행적이다.
- 메마른 사막에 물이 솟게 할 만큼 비옥한 토지를 일구어냈다.
- 카셀루인츠의 지하수에 축복을 내려, 그라니아 제일의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샘솟게 하였다.
- 미겔의 바다에 기적을 베풀어 잠잠하게 한 적이 있다.
- 알트루리아에 떠돌던 역병 환자들을 낫게 한 적이 있다.
- 바다 한가운데에 물푸레나무가 자라나 빛나도록 한 적이 있다.
- 미겔에 떠돌던 거센 바람을 가라앉혀 선선한 바람으로 바꾼 적이 있다.
- 카리프 왕국 근처의 거대한 호수를 샘솟게 만들었다.
- 그래시에 성스러운 기운을 부여하여, 비옥한 땅을 만들었다(* 다만 지금의 그래시는 전쟁통을 하도 겪어 토질이 개판이 된지 오래다.)
- 예전 실라 왕국에 돌던 전염병을 치유하여 사람들을 고통에서 구해주었다.
- 아르토리아에 자리잡은 아이에르나 나무의 불길한 기운을 안정시켰다.(* 그러나 그녀의 사후, 다시 아이에르나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
이외에도 그녀가 일으킨 기적은 수도 없이 많아 여백이 부족할 정도이다.
흔히 테레지아는 불완전한 신으로 평가받으며, 날개꺾인 기적의 날갯짓으로 평가받는다.
카셀루인츠 신국에서 가장 많이 목격되었다고 하며, 생명을 중시 여기었다고 한다. 삶은 살아 있는 것 그 자체이며, 그 자체로 기뻐하며 춤추고 노래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하였다.
어린이를 사랑하며 중시하였고, 이는 미겔에서 특히 강조되었다. 하얀 새를 연상시키는 자락이 긴 옷을 자주 입었으며, 인간 세계에 최초로 룬 문자를 창시해 전파하였다. 이 룬문자를 통해 인간은 단시간 내에 천마계를 따라잡았다.
그러나 언제나 베일로 얼굴을 가리고 다녔으며, 가끔 입가가 드러나 미소가 보일 정도로만 베일을 걷을 뿐, 그 용모를 모두 드러낸 적은 전혀 없었다고 한다. 입으로 전해져내려오던 설화로는, 그녀의 머리카락은 황금기가 도는 갈색이었으며 잘 익은 밀밭처럼 아름다웠다는 이야기도 있다.
인간 중 어느 누구도 그녀의 얼굴을 정확히 아는 자는 없으며, 까닭에 곳곳에 있는 그녀의 사원에 걸려 있는 벽화에서 테레지아는 하얀색 천으로 얼굴 전체를 가리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 까닭은 얼굴을 그리면 불경한 자로 몰리기 때문이다.
그녀의 아우라는 한없이 순수하고 깨끗하였으나, 광기로 이끌지 않는 선함을 간직한 아우라라 하였다. 혹자는 선함을 강조하기 때문에 그녀가 천사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그녀의 아우라에서 전혀 천계에서 검출되는 아우라가 추출되지 않아 이를 부정하고 있다(사실 천계가 개막장이라 굳이 엮기 싫어하는 카셀루인츠 신국의 반대 목소리가 워낙 큰 것도 있다).
이명은 '자비의 신조(신성한 새)'. 인간세계에서 현신할 때, 그녀는 자신의 이름이 널리 퍼지는 것을 피하고자 하였으나, 그녀가 일으킨 기적들이 셀 수 없이 많았기 때문에 그 파급력은 어마어마했다. 테레지아라는 이름도, 그녀 스스로 이름을 밝히는 것을 극히 피하다 대답한 것이기 때문에 인간들에게만 쓰는 가짜 이름이 아니냐는 신학자들도 존재할 정도이다.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그녀는 모든 기적을 일으킬 줄 알았지만 단 하나 '인간의 기억을 지우는 것'만큼은 전혀 행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 까닭에 그녀를 기억하고 추종하는 자들은 점점 늘어만 갔다.
아르토리아 설립 시 그 곳에 친히 강림해 축복을 내렸으며, 후에 세상을 구할 인재가 나길 기도하고 그 당시 스스로의 기운을 제어하지 못하고 있던 저주받은 나무 아이에르나 나무를 안정시켰다(그러나, 테레지아의 사후 아이에르나는 부분적으로 불완전해지기 시작해 심화되어왔다).
제2차 천마대전 이후, 천마계의 천사들과 악마들에게 공격당하고 얻어터져 황량하기 짝이 없던 그라니아 대륙에 풍요를 가져다주었으며, 오늘날의 그라니아 대륙 사람들이 배를 곯지 않고 생활하게 된 건 나라의 지도자들과 더불어 이 여신의 공이 상당했다.
굶주린 자들을 구제하였고, 은총을 내리며 그녀는 삶의 소중함과 변화를 특히 강조하였다.
"인간은 스스로 변화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틀림없이 잘 될 것입니다."
그녀가 자주 설법을 퍼뜨리던 구절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구절이 바로 이 구절이었으며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었다. 그러나 이는 기초 왕권층을 비롯해 당시 기득권을 쥐고 있던 다른 종교 지도자층의 위험으로 노려지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그녀는 어느샌가 소리없이 사라져 있었기 때문에 그녀를 잡는 것은 불가능했다.
...
그런 그녀가 죽게 된 것은, 카셀루인츠 신국을 비롯해 어마어마한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현재 우르크가 자리잡고 있는 숲의 한가운데의 어느 제단 위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 테레지아는, 두 번 다시 이후 눈을 뜨는 일은 없었다.
그녀가 죽은 장소에서부터 불길한 기운이 솟아오르기 시작하였으며, 지금까지도 우르크는 누구도 발을 들이지 못하는, 행방불명의 불경한 장소로 취급받아오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죽음에 슬퍼했다.
그러나 수 세월이 지난 후, 카셀루인츠 신국 측에서는 테레지아가 죽은 것은 현재까지 인간이 지어온 죄를 씻기 위한 필요과정임을 밝혔다.
그녀가 죽기 전, 카셀루인츠의 최고 성직자에게 남겼던 유언이 바로 그것을 밝히기 때문이었다.
'내가 돌 위에 발을 디딘다면, 그것은 곧 끝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나는 끝에서 끝난뒤, 다시 시작될 것입니다.'
...........
그녀가 죽은 뒤에도 그녀는 여전히 그라니아 대륙 내에서 가장 추앙받는 신이자 기적의 현인신으로 평가된다.
그녀가 10년만 더 살았어도, 그녀가 죽음당하지 않았더라면 인간의 역사는 더욱 더 역동했을 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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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이름 없음◆0tNar1euJQ (30533E+52) 2016. 8. 15. 오후 9:29:47<공식 설정> 테레지아를 뛰어넘는 신은 없다. 지금도 마찬가지.
다만 테레지아는 죽었을뿐. -
944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9:30:10>>941
기억상실이요! -
945 이름 없음◆0tNar1euJQ (30533E+52) 2016. 8. 15. 오후 9:30:45아스카주에게 보내려하는데
카톡으로 보내놓은 그그 설정 보내는 주소가 증발했다 끄어어엉
잠만 뒤져올게여 -
946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9:31:15기억상실이요? 난이도 극 하드를 원하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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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9:33:27참고로 팔 한짝이 없다 - 균형감 일부 상실. 팔 복구가 중반부까지 이어지지 않음
다리 한짝이 없다 - 이동속도와 균형감 크게 감소. 다리 복구가 초반부 끝긴지 이어지지 않음
기억상실 - 기타등등의 기억을 다 잃으며 ???를 겪기 전까지 기억 봉인
아우라 봉인 - 눈 뜨고 정신적 고자되기랑 비슷하다 -
948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9:33:31잠시만..다시 생각을..흠..어느 걸 고르던 극하드일 거 같은데..팔로 할게요!
(당분간 싸움을 안 하면 되니깐..
(근데 그게 가능한지가 문제.. -
949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9:35:07네 팔 한짝 받았습니다.
샹크스되실래요? -
950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9:35:15그냥 팔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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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이름 없음◆0tNar1euJQ (30533E+52) 2016. 8. 15. 오후 9:35:23>>947
(흠 이럴수가(저건 어장 돌리면서 저 네개가 가장 기본적인 디버프로 설정해뒀던 거였는데(내가 너무 심했나(알게 뭐야 ★ -
952 이름 없음◆0tNar1euJQ (30533E+52) 2016. 8. 15. 오후 9:35:51그리고 아스카주 주소 좀 다시 주실 수 있나요...(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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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9:36:36>>549
허허..샹크스되렵니다..잃은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고난을 이겨 성장한다고 생각할게요.. -
954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9:36:44>>951 최소한 진행은 하게 해줘야하니까요.
정신붕괴, 팔다리 진동, 혼수상태, 심박수 감소등의 다양한 패널티들도 있습니다만. 진행은 해야죠 -
955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9:37:35http://dong-ne.kr/webtoy/webclap/webclap.php?no=8038
입니다 -
956 이름 없음◆0tNar1euJQ (30533E+52) 2016. 8. 15. 오후 9:38:23>>954 나쁘지 않겠네 . 미국에서 이 사이트 접속이 가능하다면, 기대해보겠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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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이름 없음◆0tNar1euJQ (30533E+52) 2016. 8. 15. 오후 9:38:44근데 이거 1회용인데 여러 개 보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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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9:39:14케나다에서도 접속이 가능하고 제 체험으로는 영국도 가능했으니.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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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9:40:24제목이 1회용입니다.
실제 1회용은 아니거든요. 물론 제가 비밀번호 적은거 잃어버리면 끝장이라... -
960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9:44:24그래도 온주. 팔 한쪽 잃으시는 만큼은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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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9:45:35저는 걱정하는 반면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니 안심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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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격하◆kdR/PGMACk (93349E+53) 2016. 8. 15. 오후 9:46:51아뇨. 유급교수의 수업을 보고오시면 제 말이 무엇인지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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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카인주 (99839E+46) 2016. 8. 15. 오후 9:49:59갱시인. 여긴 팔이 잘려도 붙는다니까 게임에서 그냥 부러진 팔 같은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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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격하◆kdR/PGMACk (70808E+53) 2016. 8. 15. 오후 9:51:42부러진 팔정도의 패널티는 아니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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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9:53:58어서오세요 카인주
>>962
유급교수 수업에서 아우라의 순환인가 거기 말씀하시는 간가요..? 한 쪽 기능을 잃으면 다른 쪽이 대신 해주는 것..? -
966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9:53:59어서오세요 카인주
>>962
유급교수 수업에서 아우라의 순환인가 거기 말씀하시는 간가요..? 한 쪽 기능을 잃으면 다른 쪽이 대신 해주는 것..? -
967 격하◆kdR/PGMACk (70808E+53) 2016. 8. 15. 오후 9:55:02그렇습니다.
온은 팔이 날아간 대신 힘이 증가했습니다. 물론 팔이 돌아오면 금방 사라질 어드벤티지지만요 -
968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9:56:39그러면 그냥 패널티 없이 주신 거나 다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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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이름 없음◆0tNar1euJQ (30533E+52) 2016. 8. 15. 오후 9:57:22오갓
얘들아 지금 비행기 뜬다
으아아악
여러분 친구에게 꼭 파일을 전해줄게요 (흑흑
한국에서는 1년 반 뒤에 봐요!!!!!!!!!!!!!!!!!!!!!!(울뛰 -
970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9:57:42그럼 어떻게 잘렸다고 해야 되죠..?
진행 중에 알아서 잘리나요? :3 -
971 격하◆kdR/PGMACk (70808E+53) 2016. 8. 15. 오후 9:57:42이런 어드벤티지도 안드리면 첫장에서 데드플래그에요. 온주가 X바루가 아니신 이상 최소 한번은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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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격하◆kdR/PGMACk (70808E+53) 2016. 8. 15. 오후 9:58:31저는 파일을 부탁드렸는데 테레지아가 왔군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캡틴 -
973 격하◆kdR/PGMACk (70808E+53) 2016. 8. 15. 오후 9:59:08>>970 텔레포트 도중 잘렸다고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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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9:59:20>>969
네! 꼭 유익한 유학 보내세요!
>>971
오마이갓.. -
975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9:59:20>>969
네! 꼭 유익한 유학 보내세요!
>>971
오마이갓.. -
976 카인주 (99839E+46) 2016. 8. 15. 오후 10:01:41>>971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바람결 생활
잘 가 캡틴! -
977 격하◆kdR/PGMACk (70808E+53) 2016. 8. 15. 오후 10:10:06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71266546/recent
새스레와 같이 상큼하게 갱신합니다 -
978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10:11:11새스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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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격하◆kdR/PGMACk (70808E+53) 2016. 8. 15. 오후 10:12:06그럼 12시까지 진행해볼까요
온주는 아이의 의뢰를 받는거부터 시작해주세요 -
980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10:15:18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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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10:20:17>>0
...웅대륙과 비슷하군...항상 고생하는 건 백성들이지..
빨리 이 절망적인 상황을 끝내야 하는데...
"?"
한 조그마한 여자아이가 내가 누구인지 묻는다.
내가 아르토리아 학생인 걸 알고있나 보네.
잠시만..강하냐고 물어보는 건..무슨 부탁이 있나본데..하지만 나는 아스카를 찾는 게 우선이고 한 쪽 팔이 잘려서...도움이 되지 못한다.
지금은 서둘러 아스카를 찾는 게 오히려 더 많은 희생을 막는다고 감정을 배제한 이성만으로 생각하고 소녀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떠나려고 한다.
하지만...다시 소녀에게 간다.
"무슨 일인데? 힘이 닿는 데까지 해보지."
아직 감정이란 것이 남아있나 보다. -
982 격하◆kdR/PGMACk (70808E+53) 2016. 8. 15. 오후 10:35:39조 온
온을 본 소녀는 그 여린 손으로 온의 옷깃을 꽉 잡습니다. 그리곤 온을 바라보며 천천히 입을 뗍니다.
"마을 사람들이...엄마가. 어딘가로 끌려갔어요"
Story 1. 버려진 자들의 마을
"우리 엄마는 사람들이 말하는 기적을 행하는 사람중 하나였어요. 항상 사람들에게 웃어주고 사람들이 바라면 엄마의 능력으로 도와주곤 했었죠. 엄마는 그런 일을 행복하게 생각했어요. 그렇게 평화로운 일만 이어지리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건 내 착각이였어요. 파나무스의 한 신관님이 우리 엄마를 이단이라 말하였고 그런 엄마를 사람들은 아니라 변호해줬지만 신관님은 듣지 않았어요. 그리고 마을에 그들의 군대가 쳐들어왔죠.
우리 엄마와 아저씨들은 스스로 무기를 들고 싸울 각오를 했어요. 그런 와중에도 엄마는 나에게 괜찮다고 위로했고요. 분명 엄마라면 충분히 이기리라고 생각했어요. 했는데..."
말끝이 흐려지고 두 눈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한 소녀는 이를 꽉 문채로 손으로 눈을 닦습니다. 새까맣게 보이는 꺼무잡잡한 그 피부는 아직 어린아이인 그녀가 겪어왔을 고난을 보여줍니다.
전쟁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은 여럿이지만 그중에서 맘고생이 가장 심한것은 일반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런 일을 어린 소녀가 겪었으니 당연하겠죠.
"그 신관은 이상한 기적을 사용했어요. 거대한 검이 하늘에서 나타나더니 엄마의 기적을 모두 삼켜버렸고요. 그런 기적을 보면서도 우리 엄마는 들고있던 지팡이로 마지막까지 싸웠어요. 하지만 그런 노력도 소용 없었는지...우리 엄마는 끌려갔어요."
그 이후 아이는 어른들에게 이끌려 한 마을로 떨어졌지만, 그런 상태에서도 어머니를 구해줄 인간을 찾인다녔답니다. 그러다가 하늘에서 황금색 빛이 산에 내려앉는 것을 보다가 온을 보곤 그 빛이 온이라 확신한 모양입니다.
"제발 우리 엄마를...어른들은 구해주세요. 나 돈은 없지만...필요하다면."
자신이라도 팔겠다. 이 어찌 소녀에게서 나올 말일까요. 웅대륙에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신체발부 수지부모라. 자신의 몸은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났으니 그를 소중하게 여겨야한다는 말이죠. 그런데 그 말조차 버릴 정도로 이 보덴이라는 대륙의 상황은 심각합니다.
지금부터 온은 서브스토리 구원을 시작합니다. -
983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10:45:41>>0
여자아이의 말을 천천히 듣는다.
여자아이의 어머니는 분명 아우라를 이용하는 능력자일 것이다..그러나 망할 파나무스의 신관 녀석이...젠장..이래서 종교라는 게 무서운 거라니깐...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너네 어머니를 구해줄게.나도 전쟁터에 끌려갔던 경험이 있어서 어머니가 곁에 안 계시는 기분은 극히 공감해."
이거는 나의 의무를 실천하기 위한 것도, 어떠한 댓가를 바라는 것도 아니다.
나도 3년 동안 전쟁터에서 개처럼 싸우며 어머니를 보지도 못했다.지금은 살아있는지 이미 가셨는지 알 수도 없다..아마 이 여자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서 그런 것일 수도..
"...아니..간절한 거면 그걸로 됐어.댓가는 필요 없어.그리고 절대로 너를 팔지 마.그러면서 부모님을 구했다고 해도 부모님 속은 터질 뿐이야.."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한다.
"..그 신관들에 대한 정보를 더 알고 싶은데..더 알고있는 거 있어? 아니면 그 정보를 수집 할 수 있는 곳을 알려 줘."
둘 다 안되면..내 힘으로 하는 수밖에.. -
984 격하◆kdR/PGMACk (70808E+53) 2016. 8. 15. 오후 10:56:02조 온
어머니가 계시지 않다. 그것이 이 둘의 공통점일겁니다. 아버지, 온의 아버지는 약자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진정 장군다운 인물이였습니다. 그리고 온도 그 아버지의 길을 걷는 것처럼. 지금 온이라는 인물을 만드는 것에는 아버지의 영향도 클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소녀는 그 말을 듣고 온의 옷가지를 꽉 부여잡은채 펑펑 울기 시작합니다. 울지도 못한 채 그간 참아온 감정들이 한순간 폭발하기 시작했을테지요.
눈물은 잘 그치지 않습니다. 모든걸 토해내고, 마지막 흐를 눈물까지 없어야지 멈추는 것이 바로 슬픔입니다. 지금 안심한 소녀의 두 눈은 지금까지 감추어두었던 모든 눈물을 쏟아냅니다.
지치고...지쳐 쓰러질 때쯤. 일어난 소녀는 퉁퉁 부운 얼굴로 온을 바라보더니 손을 잡고 어딘가로 끌고가려고 하지만. 온은 끌려가지 않습니다.
그런데...왜 내 팔 한짝이 없는거죠?
"일단 마을로 가요. 어른들이 알려주실테니까." -
985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11:03:14>>0
"..그래..지금은..풀릴 때까지 울어라..."
울음을 그치라고 하지 않는다.
사람은 상처를 받고,그 감정을 표출하며 그 상처를 매꾸어서 더 강해진다.지금 이 아이가 그런 시기이다.
나도 그랬고,아스카도 그랬고,그 망할 유급교수도 그랬을 것이다.
"......"
...팔 한짝이..텔레포트를 하다가 잘렸군..
상관 없어.만약 살아남는다면 그라니아에서 붙혀야지.
"그래.어서 가자."
마을로 간다. -
986 카인주 (86112E+51) 2016. 8. 15. 오후 11:13:05갱신. 나도 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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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11:13:48어서오세요 카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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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격하◆kdR/PGMACk (70808E+53) 2016. 8. 15. 오후 11:17:14역시 팔은 그라니아산 조온팔. 적응도 100퍼센트를 자랑합니...가 아니라.
온의 손을 잡은채 소녀는 길을 가기 시작합니다. 상당히 험한 산새를 거치고, 몇마리 동물도 보았을 때, 드디어 작은 마을에 도착합니다.
두셋의 어른들이 무기를 들고 경계순찰을 돌고 저 멀리에는 작은 크리스탈이 빛나고있습니다. 눈으로 보일 정도의 반투명한 막을 보이는 결계와 비슷한 구는, 황태자님의 결계정도는 따위로 보일 정도로 뛰어나보입니다. 헬리안더스<저 결계 정도긴 하지만요.
소녀는 급한 발걸음으로 내려가 어른들과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곤 온을 가리킵니다. 그러자 어른들은 충격이라도 받은듯 놀란 표정으로 온에게 달려옵니다.
"당신의 소문은 들었습니다. 하우무우의 화신이시여."
화신..? 온은 화신이 아니기에 잠깐 어리둥절하지만, 괜히 꿈 깨봤자 안좋을테니 조용히 있읍시다. 그렇게 두 어른들에게 감싸있을 때에 소녀는 그런 어른들의 쪼인트를 까는군요.
"러셀 오빠. 켈 오빠. 그런거 아니라니까."
"아야야...하지만 그런 분이 아니라면 어떻게 파나무스가 가득한 그 산에서 내려왔겠어?"
"맞아 시르."
시르라 불린 소녀는 큼큼 하고 헛기침을 하더니 온을 두 경비대에게 넘기곤 마을로 사라집니다. 켈이라 불린 남자는 살짝 고개를 숙이곤 온을 바라봅니다,
"땅의 축복이 당신께 있기를. 당신을 안내할 병사 켄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989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11:24:54>>0
...내가 살던 곳하고 비슷하군....이곳 사람들도 농사보나는 사냥으로 먹고 살려나..? 그렇다면 기본적인 활솜씨는 가지고 있으리라고 믿겠어.
...잠시만..저 결계는.....?
...상당히 두텁고..단단해보이는 결계다...
신관 녀석이 저런 걸 모를 리는 없을 텐데..너무 강해서 건드리지 못하는 건가?
"네...?"
내가 하우무우의 화신..?
그래..일단 협동을 하려면 녀석들의 신뢰가 중요하다..그냥 조용히 하자..
"이번에 당신들과 함께 싸울 조 온입니다.팔 한 쪽이 잘렸지만 최대한 힘쓰도록 하겠습니다.당신도 땅의 축복이 있기를."
원래 웅의 방식이면 하늘의 축복이라고 하지만..로마에서는 로마의 법을 따라야 하니깐.. -
990 격하◆kdR/PGMACk (70808E+53) 2016. 8. 15. 오후 11: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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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11:29:47>>990
귀엽게 생겼다. :3 -
992 격하◆kdR/PGMACk (70808E+53) 2016. 8. 15. 오후 11:30:57남캐를 안올리는 이유는 아스카는 환상으로 남아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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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11:34:45환상종 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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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격하◆kdR/PGMACk (70808E+53) 2016. 8. 15. 오후 11:35:55카인주가 안오시니 여기까지 끊고
오늘도 역시 질문타임 -
995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11:37:28카인주..참가하신다고 하고 어디 가신 거에요..ㅠㅠ
(레스 찾으러 가셨나.. -
996 격하◆kdR/PGMACk (70808E+53) 2016. 8. 15. 오후 11:39:55증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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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11:40:38온과 함께 싸울 경비병들의 수준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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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격하◆kdR/PGMACk (70808E+53) 2016. 8. 15. 오후 11:41:38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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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조 온 (5491E+47) 2016. 8. 15. 오후 11:42:23....간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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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격하◆kdR/PGMACk (70808E+53) 2016. 8. 15. 오후 11:43:29온에게 도움이 될만한 병력은 둘 뿐.
룬 마스터 노인과 시르가 끝입니다 -
1001 격하◆kdR/PGMACk (70808E+53) 2016. 8. 15. 오후 11:43:4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