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9859734> [좀비/생존/노시트/잠재의식] 누가 도와줘 4.당신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1001)
당신◆Z0IqyTQLtA
2016. 7. 30. 오후 3:22:04 - 2016. 11. 2. 오후 10: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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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당신◆Z0IqyTQLtA (25194E+46) 2016. 7. 30. 오후 3:22:04
상황극판 규칙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8%84%EA%B0%80%20%EB%8F%84%EC%99%80%EC%A4%98.%20%EB%AD%98%ED%95%B4%EC%95%BC%EB%90%A0%EC%A7%80%20%EB%AA%A8%EB%A5%B4%EA%B2%A0%EC%96%B4?action=show
스킬목록 : https://www.evernote.com/shard/s608/sh/a9c722e8-d6ad-4d8e-ab89-b7aefb559eec/9584ac05efdfbdae1d451a4fe65f2b6a
시트 : 당신은 쓸모가 없다. 팝콘이나 가져와라 당신
다이스 : .dice 1?100. (물음표를 빼고 쓰시면 되요)
1판 >1456648071>
2판 >1460708857>
3판 >1463764059>
4판 지금부터진행해야겠지요! -
1 당신◆Z0IqyTQLtA (25194E+46) 2016. 7. 30. 오후 3:49:00아악 당신은 무슨 추가 경험치 말고는 바라는게 없나요?
정말 수많고 색다른 보상도 무지 많은데! -
2 당신◆Z0IqyTQLtA (25194E+46) 2016. 7. 30. 오후 3:50:061도 추가경험치!
2도 추가경험치!
3도 추가경험치! -
3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후 3:53:30>>1-2 아.......듣고보니 그렇네, 미안!
근데 너무 오랜만에 판을 갈아서 다른 게 생각이 안났엉...(←바보) -
4 당신◆Z0IqyTQLtA (25194E+46) 2016. 7. 30. 오후 3:56:52므아아아
일단 >>50까지 새로운 보상을 생각할 기회를 주겠습니다!
이 게임은... 우와. 지금보니 현실시간보다 30배빠른속도로 게임이 진행되네요.
게임에서 1분이 현실에서 2초인 신 기술이 적용된 VR이네요.
# -
5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후 4:02:33그건 고맙네! 그럼 말이지...음, 괜찮은 장비를 달라고 해볼까.
한 시간을 하면...게임 안에서는 30시간이 지나가는 건가. 대단한 기술이네!
그렇지만 다른 할 일부터 먼저하고 다시 들를까. 나온 이유가 있잖아? 게다가 혼자 나왔는데 너무 늦게 돌아오면 다들 걱정할테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들르자. -
6 당신◆Z0IqyTQLtA (25194E+46) 2016. 7. 30. 오후 4:04:06그러네요. 친구랑 같이 와서 해야 게임은 제맛..
이 아니라 걱정 하겠죠.
적당한 게임 가져 가죠.
원하는 게임을 생각해 가져갑시다
# -
7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후 4:08:33젠가라든가 있으려나?
왜 있잖아. 나무블럭 쌓아놓고 돌아가며 하나씩 빼는데 무너뜨리면 지는 그거. -
8 당신◆Z0IqyTQLtA (25194E+46) 2016. 7. 30. 오후 4:10:47그거 좋네요~
당신은 젠가를 가져갑니다.
집가는 다이스 한번만 굴립시다. -
9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후 4:14:32조심해서 돌아가자!
.dice 1 100. = 86 -
10 당신◆Z0IqyTQLtA (1944E+52) 2016. 7. 30. 오후 10:45:48돌아왔습니다!
젠가는 슈퍼 메가 젠가(구린이름이네요)라고 연구소에서 조사결과 보통젠가보다 10배는 재밌다고 합니다!
"와. 재미있겠구나."
블레스가 영혼없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블레스. 이것도 재미있거든! 너에게 승부를 요청한다!"
어쨌거나 재밌게 잘 합니다.
# -
11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후 10:53:15한 판만 하고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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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당신◆Z0IqyTQLtA (1944E+52) 2016. 7. 30. 오후 11:02:54합시다!
누구랑 할까요?
# -
13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후 11:07:04블레스랑?
-
14 당신◆Z0IqyTQLtA (1944E+52) 2016. 7. 30. 오후 11:23:03
블레스랑 합니다!
젠가는 다이스를 1,2,3,4,5중 하나를 골라 합니다!
각각은 무너질 확률이 있는데 높은 숫자를 성공할수록 그 절반이 나머지에 적용됩니다!
확률보다 더 높은 다이스를 만들어 내세요!
시작!
1 (20)
2 (30)
3 (50)
4 (10)
5 (50) -
15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후 11:33:00처음은 쉽게. 4번 빼자!
.dice 1 100. = 31 -
16 당신◆Z0IqyTQLtA (1944E+52) 2016. 7. 30. 오후 11:41:191 (25)
2 (35)
3 (55)
5 (55)
"그 부분이구나. 그럼 나는... 얍."
블레스는 5번을 건드립니다!
.dice 1 100. = 61
# -
17 당신◆Z0IqyTQLtA (1944E+52) 2016. 7. 30. 오후 11:42:261 (78)
2 (88)
3 (108)
"이제 어쩔래~"
블레스는 젠가 고수였습니다.
# -
18 당신◆Z0IqyTQLtA (1944E+52) 2016. 7. 30. 오후 11:42:56아 실수 잠시만요
-
19 당신◆Z0IqyTQLtA (1944E+52) 2016. 7. 30. 오후 11:44:151 (48)
2 (58)
3 (78)
"얍 뽑았다."
흔들거리긴 했지만 뽑아냈고 젠가는 더욱 위험해 집니다.
# -
20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후 11:46:151번?
.dice 1 100. = 19 -
21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후 11:46:29무너진다...!
-
22 당신◆Z0IqyTQLtA (1944E+52) 2016. 7. 30. 오후 11:56:55파바바... 젠가가 무너졌습니다.
"후후후...내가 이겼구나."
블레스가 말합니다.
"내가 이겼으니 소원 하나 해볼까?"
# -
23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후 11:58:22"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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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당신◆Z0IqyTQLtA (29486E+56) 2016. 7. 31. 오전 12:12:17"음... 나도 한번 너랑 같이 가보고 싶은데 나도 데리고 가달라고."
아 블레스랑 간적은 없네요.
# -
25 이름 없음 (29943E+55) 2016. 7. 31. 오전 12:29:21"좋아! 마침 같이 가볼 만한 곳이 있지!"
좋아할지는 가봐야 알겠지만. -
26 당신◆Z0IqyTQLtA (29486E+56) 2016. 7. 31. 오전 1:01:15블레스가 일행으로 들어왔습니다.
# -
27 이름 없음 (29943E+55) 2016. 7. 31. 오전 1:29:37블레스에게 아까 발견한 게임카페 얘기를 해주고 같이 가보자고 제안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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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당신◆Z0IqyTQLtA (15072E+49) 2016. 7. 31. 오후 7:20:56"그랬구나~ 게임 카페에서 그런일이."
"게임은 해본적 없지만 뭔가 흥미가 느껴지는구나."
게임 카페로 빠른 이동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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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름 없음 (29943E+55) 2016. 7. 31. 오후 7:22:09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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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당신◆Z0IqyTQLtA (15072E+49) 2016. 7. 31. 오후 7:50:36게임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VR머신이 여러개 있네요 다행히. 전기도 잘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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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름 없음 (29943E+55) 2016. 7. 31. 오후 7:51:33파티플이라든가 협력 플레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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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당신◆Z0IqyTQLtA (15072E+49) 2016. 7. 31. 오후 7:53:21되나봐요.
게임 설명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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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 없음 (29943E+55) 2016. 7. 31. 오후 7:54:33한번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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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당신◆Z0IqyTQLtA (15072E+49) 2016. 7. 31. 오후 9:32:30세계 3차대전의 특수 부대원이 되어 모든 임무를 완
이건 읽었고.
특수한 VR머신에 들어가 모든 임무를 완수하면 ㅌ특수 코드를 받게 되고 그 코드를 이용해 금고를 열어 상품을 차지할수 있습니다!
(협력플레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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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름 없음 (29943E+55) 2016. 7. 31. 오후 9:55:54역시 이걸 깨야 금고를 열 수 있겠구나...!
블레스랑 같이 깨보자! -
36 당신◆Z0IqyTQLtA (15072E+49) 2016. 7. 31. 오후 10:25:25"우와. 실제로 세계 3차 대전은 없었지만 엄청나겠네."
블레스가 VR머신에 들어가면서 말합니다.
당신도 VR머신에 들어갔습니다.
주변이 환해집니다...
그리고 당신은 어딘가 건물 안에 있습니다.
블레스랑 같이 의자에 묶여 있습니다.
# -
37 이름 없음 (29943E+55) 2016. 7. 31. 오후 10:31:25어라. 이거 시작부터 붙잡힌 상황?
여기서는 염력...못 쓰겠지.
뭘로 묶여있어? 수갑? 아니면 끈으로? -
38 당신◆Z0IqyTQLtA (15072E+49) 2016. 7. 31. 오후 10:35:52염력은 물론 되지 않습니다.
당신은 뭔가 이상한 장치로 묶여 있는데... 수갑인것 같습니다.
밖에서 소란이 납니다. 창문 밖에서 나는 소리 같은데요.
의자에 묶여는 있지만 의자가 약해서 인지 부숴집니다. 블레스도 마찬가지로 일어 섰고요.
다만 손목에는 여전히 수갑이 묶여 있었습니다.
# -
39 이름 없음 (29943E+55) 2016. 7. 31. 오후 11:12:38블레스의 손목에 있는 수갑을 풀어줄 수 있을까?
이건 좀 힘들려나... -
40 당신◆Z0IqyTQLtA (137E+49) 2016. 8. 1. 오후 9:23:56풀수는 없습니다.
밖의 소란이 신경 쓰이긴 하는데...
당신은 잡혀 있는걸까요?
# -
41 이름 없음 (99745E+56) 2016. 8. 1. 오후 9:34:02창문 밖을 블레스와 같이 살펴보자.
총알 같은 게 날아올지도 모르니 조심하고. -
42 당신◆Z0IqyTQLtA (137E+49) 2016. 8. 1. 오후 9:42:38공격받고 있는듯합니다...
어라. 당신일행이있는곳으로 어떤 자들이 옵니다.
당신일행이 입은 옷이랑은 다른데요.
총도 들고 있습니다.
당신은 붙잡혀 있었는데 당신이 풀려난걸 보면...
# -
43 이름 없음 (99745E+56) 2016. 8. 1. 오후 9:47:01숨을 곳을 찾아보자.
마땅히 숨을 곳이 없으면 선빵부터 먹여야 하나... -
44 당신◆Z0IqyTQLtA (137E+49) 2016. 8. 1. 오후 10:10:10숨을데는 없어 보입니다.
문에서 찰칵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곧 들어올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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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이름 없음 (99745E+56) 2016. 8. 1. 오후 10:21:43블레스랑 같이 옆으로 쓰러져서 탈출하려다 기절한 척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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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당신◆Z0IqyTQLtA (137E+49) 2016. 8. 1. 오후 10:50:19탈출하다가 기절한척...?을 합니다.
곧이어 적군으로 보이는 남자가 다급히 들어오는데 약간 당황스러워 보입니다.
그때 바깥에서 당신들이 입은옷과 같은 갈색군복을 입은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적군 남자는 당신을 붙잡고 머리에 총을 겨누며 저리가라고 외칩니다.
그때 창문이 깨지더니 머리에 명중합니다.
"이봐. 둘다 괜찮나?"
"죽은거 같은데..?"
안에 들어온 두 남자가 말합니다.
# -
47 이름 없음 (99745E+56) 2016. 8. 1. 오후 10:52:44의자가 부서졌으니 탈출을 시도하려다 뻗은 척이 되는거지...
안 통했지만 아슬아슬하게 살았다...!
도움을 요청해보자. -
48 당신◆Z0IqyTQLtA (78214E+54) 2016. 8. 2. 오전 12:50:41당신은 살아 있다고 했습니다.
"뭐야. 살아들 있었구만."
저 사람 둘 위에 이름이 뜹니다.
잭,덱스터군요.
"일단 무기를 받아. 여기서 나가야 하니."
돌격소총을 각각 받았습니다.
돌격소총 (d25)(a5)
# -
49 이름 없음 (44648E+61) 2016. 8. 2. 오전 1:09:09손 아직 묶여있지 않아?
잭이랑 덱스터가 풀어줬나... -
50 당신◆Z0IqyTQLtA (47657E+52) 2016. 8. 2. 오후 1:41:14앗. 그 부분을 서술 안했네요. 잭이 다가와서 두 손을 풀어줬습니다.
# -
51 이름 없음 (44648E+61) 2016. 8. 2. 오후 1:50:37자 그럼, 돌격소총을 들고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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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당신◆Z0IqyTQLtA (47657E+52) 2016. 8. 2. 오후 4:49:17"그런데 어떤 상황인거죠?"
블레스가 총을 들고 물어봅니다.
"자네들이 포로로 잡혀 있는동안 우리가 이곳을 습격해 자네들을 구해 냈네."
"방금 풀려나 정신이 없겠지만, 모던군은 수가 많아서 힘겨운 상황이네."
"일단 이곳 말고도 이곳 저곳 포로들이 갇힌곳이 많네. 그들을 구출하는데 도와주게."
# -
53 이름 없음 (44648E+61) 2016. 8. 2. 오후 4:51:30오케이! 구출하러 가자!
적군 수가 많다면...어디서 적이 또 튀어나올지 모르겠네. 주변을 잘 살피면서 나아가자. -
54 당신◆Z0IqyTQLtA (78214E+54) 2016. 8. 2. 오후 5:52:11당신은 주변을 잘 살피며 나아갑니다.
아마 적들 이름은 모던 군이란것 같군요. 옷 색깔을 보면 초록색이나 노란색인듯하고...
그때 적 서너명이 앞을 지나가는게 보입니다. 그쪽은 못 알아챈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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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이름 없음 (44648E+61) 2016. 8. 2. 오후 6:14:54잭과 덱스터가 어떻게 하나 잠깐 눈치를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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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당신◆Z0IqyTQLtA (78214E+54) 2016. 8. 2. 오후 6:26:14"잠깐. 저기 놈들이 보이지?"
"신호를 주면 한번에 쏘는거다."
잭이 위로 손가락 셋을 올립니다.
"셋..둘..."
# -
57 이름 없음 (44648E+61) 2016. 8. 2. 오후 6:30:38신호 떨어지자마자 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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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당신◆Z0IqyTQLtA (78214E+54) 2016. 8. 2. 오후 6:59:40신호를 내리자마자 바로 쏘았고 적들은 쓰러지면서 부스스스 사라집니다.
게임이라서 인지 폴리곤이 되면서 흩어 집니다.
"좋아. 생각보다 잘 쏘는군."
"시간이 없으니 우리는 저쪽 지점으로 간다. 너희들은 이 앞에 있는 포로 수용소에서 사람들을 구해줘."
잭과 덱스터는 그렇게 갑니다.
앞을 보자 포로 수용소가 보입니다.
# -
59 이름 없음 (44648E+61) 2016. 8. 2. 오후 7:10:37조심해서 들어가보자.
보초라든가 있을 수 있으니까... -
60 당신◆Z0IqyTQLtA (78214E+54) 2016. 8. 2. 오후 7:40:49포로 수용소를 발견했습니다.
지금 서로 전투중이라 바빠서 포로들은 신경 쓸 겨를이 없는지 총을 맨 두명만이 총으로 위협하며 포로들을 진정시키고 있습니다.
# -
61 이름 없음 (44648E+61) 2016. 8. 2. 오후 8:02:20저 두 명을 뒤에서 제압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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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이름 없음 (44648E+61) 2016. 8. 2. 오후 8:02:40뒤에서 기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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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당신◆Z0IqyTQLtA (78214E+54) 2016. 8. 2. 오후 8:06:45뒤로 몰래 다가가 보는건 다이스 40정도면 성공할수 있을것 같네요.
갈건가요?(갈거라면 다이스와 묘사, 아니면 다른 행동)
# -
64 이름 없음 (44648E+61) 2016. 8. 2. 오후 8:10:29그러면 뒤에서 기습하려고 시도해보자.
블레스랑 같이 조용히 다가가서...저 사람들이 눈치채기 전에 기습적으로 제압하려 해보자...!
.dice 1 100.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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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당신◆Z0IqyTQLtA (78214E+54) 2016. 8. 2. 오후 8:17:06당신일행은 몰래 다가갑니다.
"물러서! 물러서라고!"
총으로 창살 사이를 겨누면서 모던병사가 말합니다.
창살 너머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창살사이로 허우적 되니 당연히 위협적입니다.
그러다가 창살 너머의 사람과 당신일행이 눈이 마주칩니다.
"어이! 병사 꼬붕! 너네는 쫄리니까 여기서 있는거지!" "어차피 이러고 있어도 우리편이 와서 너희들을 싹다 쏴 죽여 버릴거다!"
시선을 끄는것 같습니다.
"닥쳐! 쏴버린다!" 병사는 정말로 쏴버릴듯 한 행동을 하지만,
블레스는 총의 개머리판으로 한 병사의 뒷통수를 쳐버리고,
당신은 주변의 짱돌을 주워 몰래 다가가 머리를 내리칩니다.
병사가 둘이 쓰러집니다.
"이제왔구만! 어서! 그 병사가 갖고 있던 열쇠를 건내줘!"
병사가 사르르 사라지고 열쇠뭉치가 남습니다.
#
-
66 이름 없음 (44648E+61) 2016. 8. 2. 오후 9:45:43아, 그렇지. 이거 게임이구나.
열쇠뭉치를 주워서 사람들에게 건네주자.
음, 설마 저 중에 스파이가 있진 않겠지? -
67 당신◆Z0IqyTQLtA (78214E+54) 2016. 8. 2. 오후 10:07:44기습받아 다 죽어가는 곳에 스파이를 숨겨 놓을까요. 그럴리가요! 기습도 몰랐던거 같은데.
포로들을 풀어 줬습니다.
"고맙군. 그럼 우리는 어쩌지?"
1.우리를 도와요. 잡혀있는 사람을 도와야죠.
2.도망쳐요. 당신들이 있는건 별 도움이 안될거예요.
3. 기타
# -
68 이름 없음 (44648E+61) 2016. 8. 2. 오후 10: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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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이름 없음 (44648E+61) 2016. 8. 2. 오후 10:13:16아니 잠깐만. 확정하기 전에 블레스의 생각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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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당신◆Z0IqyTQLtA (78214E+54) 2016. 8. 2. 오후 10:55:32"이곳에 우리 안전을 생각하면 이사람들이랑 같이 가는게 훨씬 쉽고 안전하겠지만, 어쩌면 저쪽 포로들도 다칠수도 있지."
"하지만 같이 이동하지 않고 우리만 간다면 몰래 몰래 다 해치울수 있지만 들키면 크게 다칠 가능성이 큰걸."
"나라면 같이 가는게 낫다고 생각해."
그리고 블레스가 말합니다.
"어차피 게임이잖니. 좀 쉽게 가는거지."
# -
71 이름 없음 (44648E+61) 2016. 8. 2. 오후 11:20:32오케이, 그럼 1번대로 우리를 도와달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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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당신◆Z0IqyTQLtA (18635E+51) 2016. 8. 3. 오전 12:01:09일단 그럼 무기들이 더 필요 하겠군요.
1.무기고로
2.그냥 포로들 구하러
3.기타
# -
73 이름 없음 (23571E+59) 2016. 8. 3. 오전 3:07:311번?
여기 지도 같은 거 있음 그것도 봐두자. -
74 당신◆Z0IqyTQLtA (79056E+57) 2016. 8. 4. 오후 12:18:46지도를 보았습니다! 다행히 이곳 저곳 지도가 있네요.
잠깐... 약간 주변환경이 지직 거린거 같았는데...
착각인가 보네요.
어쨌든 무기고로 향합니다.
가보니 잭과 덱스터도 있네요.
이미 적들이 몰려 있어 총을 쏴대고 있느라 잭과 덱스터도 못 지나간거 같습니다.
"망할. 적이 기관총을 놓고 있어서 지나갈수가 없어."
"저격수가 필요한데... 우리는 저격할줄 잘 몰라."
저격이라...
# -
75 이름 없음 (88746E+59) 2016. 8. 4. 오후 2:57:11아까 풀어준 사람들 중에 저격수가 있을까?
"여기 저격 좀 할 줄 아는 사람?" -
76 이름 없음 (79056E+57) 2016. 8. 4. 오후 7:06:20블레스 저격 할줄 알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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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이름 없음 (88746E+59) 2016. 8. 4. 오후 8:05:26>>76 앗 그랬던가...!
그럼 블레스한테도 부탁해보자. -
78 당신◆Z0IqyTQLtA (37318E+53) 2016. 8. 4. 오후 10:26:09저격할줄 아는 사람 하고 찾는 당신을 뾰루퉁한 표정으로 쳐다보던 블레스에게 부탁합니다.
"그ㅡ래. 내가 저격좀 하지."
약간 기쁜듯합니다.
블레스가 어디론가 기어가더니 기관총 앞에있는 남자를 포함해 주변에 있는 모던군들이 차례차례 쓰러집니다.
"좋아. 이제 준비가 다 됬군. 우리는 우리 포로 수용소 쪽으로 가겠네. 너희들도 무기를 다 보급하는 동시에 바로 쫒아와줘."
잭과 덱스터가 갔습니다.
# -
79 이름 없음 (88746E+59) 2016. 8. 4. 오후 10:29:42오케이! 블레스 나이스!
블레스에게 엄호 사격을 부탁하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무기고에 가서 무기를 보급하자! -
80 당신◆Z0IqyTQLtA (37318E+53) 2016. 8. 4. 오후 11:49:59무기고에 돌입. 이야 총 많이 있네요. 포로들은 각자 들어와 총들을 집어 듭니다.
당신은 무슨 총이 좋은가요?
# -
81 이름 없음 (18713E+52) 2016. 8. 5. 오전 12:07:29음...총은 잘 모르는데. 평소에 쓰던 리벳건이 저기 있을 것 같진 않고.
권총? -
82 당신◆Z0IqyTQLtA (1066E+45) 2016. 8. 5. 오후 2:09:00권총은 좋죠.
가볍고 소지가 쉽고.
권총을 챙겼습니다.
약간 또 지직 거렸는데... 미완성 게임인걸까요?
무기를 잘 챙겼고... 이야! 수류탄도 서너개 있습니다.
챙겼습니다.
이제 마지막 포로 수용소로 갑시다!
다이스를 던져주세요!
# -
83 이름 없음 (18713E+52) 2016. 8. 5. 오후 2:17:15기습 같은 거 없나 조심하자...
.dice 1 100. = 80 -
84 당신◆Z0IqyTQLtA (1066E+45) 2016. 8. 5. 오후 8:11:16안전하고 곧바르게. 많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당신일행은 적을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포로 수용소가 보이는데 건물이 또 지직 거리네요.
"저저저-저기 포로수용소가 보이는군."
잭과 덱스터도 말이 더듬어 지고.
앞에는 모던군이 있습니다.
# -
85 이름 없음 (18713E+52) 2016. 8. 5. 오후 8:35:28음?
잠시 게임을 중단해보자.
VR 기기가 과열된 거 아니야? -
86 당신◆Z0IqyTQLtA (1066E+45) 2016. 8. 5. 오후 9:04:49게임을 중단...
을 어떻게 하는거죠?
# -
87 이름 없음 (18713E+52) 2016. 8. 5. 오후 10:21:36뭔가 메뉴라든가, 환경설정이라든가 없나 한번 찾아보자.
사용설명서 읽어보지 않았어...? -
88 당신◆Z0IqyTQLtA (1066E+45) 2016. 8. 5. 오후 11:08:02그러고보니 로그아웃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없었네요.
뭐야 이게!
# -
89 이름 없음 (18713E+52) 2016. 8. 5. 오후 11:19:30어어어어?!
그럼 이거 설마 깨거나 죽어야 나올 수 있다든가 하는 건가...!
블레스에게 당신 볼을 한번 꼬집어달라고 해보자.
당신도 스스로 자기 볼 한번 꼬집어보고. -
90 당신◆Z0IqyTQLtA (1066E+45) 2016. 8. 5. 오후 11:33:30블레스에게 꼬집고 꼬집어 달라고 했습니다.
아아아아아아
어어아앙아아
안되잖아?
블레스가 말합니다.
"그런데 왜 꼬집어 달라는거야? 아야야.. 아파"
# -
91 이름 없음 (18713E+52) 2016. 8. 5. 오후 11:55:06"블레스...우리 로그아웃 어떻게 하지."
-
92 당신◆Z0IqyTQLtA (39181E+50) 2016. 8. 6. 오전 12:02:34"음.. 로그아웃!"
팔을 펼치며 외쳤습니다
그러나 아무일도 없었다.
"베일 아웃! 내보내기!"
온갖 포즈를 취하지만 안됩니다.
"... 큰일이네."
점점 주변이 지직 거립니다. 이상해지는데...
#
-
93 이름 없음 (3339E+56) 2016. 8. 6. 오전 12:08:45어어...뭔가 불길한데.
혹시 모르니 블레스의 손을 잡고 있자.
"블레스, 혹시 모르니까 이 손 놓지마." -
94 당신◆Z0IqyTQLtA (39181E+50) 2016. 8. 6. 오전 12:12:32"그래.. 뭔가 이상해."
이제 이 게임이 뭔게임이었나는 신경쓰이지도 할 생각도 안 듭니다.
세상이 점점 크게 흔들립니다.
이상한 모양으로 주변이 갈라지고 모양이 뒤틀립니다.
균열들이 당신에게로 가까워 지기 시작합니다.
# -
95 이름 없음 (3339E+56) 2016. 8. 6. 오전 12:25:35균열들을 피해 도망치려고 해보자.
근데 못 피할 것 같은 느낌이... -
96 당신◆Z0IqyTQLtA (39181E+50) 2016. 8. 6. 오전 12:32:39알아챘네요. 이건 피할수가 없어요.
세계가 깨지는데 피할곳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온 세상이 한 점에 모이듯 부숴집니다.
정신이 들어보니 당신은 어떤 풀숲에 서 있습니다.
# -
97 이름 없음 (3339E+56) 2016. 8. 6. 오후 2:53:03블레스는? 잘 있지?
풀숲...풀숲 뿐이려나. 주변에 뭐 다른 건 없어? -
98 당신◆Z0IqyTQLtA (39181E+50) 2016. 8. 6. 오후 10:17:27블레스는 안 보여요.
당신은 혼자 입니다.
풀색은 이상하게... 검은데요.
하늘에 태양은 없는데 앞은 볼수 있고 앞은 볼수 있는데 한치 앞도 보기 힘듭니다.
저쪽을 보니 이상한 나무들이 높게 서있는 숲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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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이름 없음 (3339E+56) 2016. 8. 6. 오후 10:43:53음...일단 블레스를 찾아봐야 하니 숲 쪽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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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당신◆Z0IqyTQLtA (39181E+50) 2016. 8. 6. 오후 11:15:45당신은 숲쪽으로 향해 보기로 했습니다. 블레스가 어쩌면 거기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숲은 소리가 납니다. 그 소리가 무엇인지 당신의 머리는 설명할수 없습니다.
속삭이는 소리라기에는 자연적인 소리같고, 자연 적인 소리라기엔 뭔가 인위적인 듯한 소리입니다.
규칙이 있는것 같아 규칙을 찾으려 귀울이려 하면 도망치듯이 소리들은 불규칙적이게 됩니다.
하지만 당신은 압니다. 이 소리는 그다지 아무 의미 없다는것을요.
숲을 들어가는데 공터 같은게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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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이름 없음 (46121E+56) 2016. 8. 7. 오전 1:21:26공터를 한번 둘러보자.
블레스가 혹시 거기 있을까? -
102 당신◆Z0IqyTQLtA (4632E+50) 2016. 8. 7. 오후 7:32:45공터에는 블레스가 없습니다.
다만 뭔가 거대한 십자가들이 매우 많이 세워져 있습니다
십자가 밑이 약간 붉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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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이름 없음 (46121E+56) 2016. 8. 7. 오후 9:28:36여기 혹시 묘지...?
그 외에 다른 특이사항은 없나..?
좀 더 둘러보자. 십자가들을 자세히 살펴보거나? -
104 당신◆Z0IqyTQLtA (4632E+50) 2016. 8. 7. 오후 9:33:38십자가에는 못으로 고정되어 사람들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살아있지만 비명조차 지르지 못할정도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구원을...구원을...구원해줘..."
# -
105 이름 없음 (46121E+56) 2016. 8. 7. 오후 9:53:27이게 뭐야...
먼저 혹시 모르니 염력을 쓸 수 있나 시도해보고, 써지면 염력으로 못을 빼려 해보자.
안 되면...주변에 못을 뺄 만한 도구가 없을까? -
106 당신◆Z0IqyTQLtA (4632E+50) 2016. 8. 7. 오후 9:54:52못을 뺄수는 없습니다. 그냥 그런 기분이 듭니다.
뺀다 해도 저 사람들을 구할수는 없어보입니다.
십자가의 바닥에서 검은 이끼가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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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이름 없음 (46121E+56) 2016. 8. 7. 오후 10:22:56어째서 여기서 검은 이끼가 나오는 거지...!
일단 십자가에서 멀어지는 게 좋겠네.
공터에서...도망칠 곳이 있나. -
108 당신◆Z0IqyTQLtA (4632E+50) 2016. 8. 7. 오후 10:27:42검은 이끼는 왠지 당신에게 신경 쓰지 않는듯합니다.
십자가에 매달린 사람들이 없는 기운까지 다짜내며 비명을 지릅니다.
검은이끼가 이윽고 십자가에 매달린 사람들을 뒤덮어 버립니다.
비명을 그쳤습니다.
# -
109 이름 없음 (46121E+56) 2016. 8. 7. 오후 10:34:51FPS 게임이 순식간에 호러 게임이 됐어...ㄷㄷ
설마 십자가에 매달려서 검은이끼에 뒤덮힌 사람들이 전에 이 게임을 깨려고 시도했던 사람들은 아니겠지...?
그래도 혹시 모르니, 조심하면서 지나가자... -
110 당신◆Z0IqyTQLtA (4632E+50) 2016. 8. 7. 오후 10:58:25비명을 지르지 못함에도 검은 이끼에 뒤덮인 인간들은 당신을 쳐다봅니다.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지만 이끼사이로 난 두눈이 당신을 쳐다봅니다.
십자가는 4개를 제외하고 모두 무너져 사라져 버립니다.
당신은 조심히 지나갔습니다.
당신은 블레스가 심히 걱정됩니다...
# -
111 이름 없음 (46121E+56) 2016. 8. 7. 오후 11:10:14저런 걸 봐버렸는데 걱정되지 않을 리가 없겠지.....ㄷㄷ
주변을 잘 살피면서 가자. 빨리 블레스를 찾아 합류하는 게 좋겠어... -
112 당신◆Z0IqyTQLtA (4632E+50) 2016. 8. 7. 오후 11:15:31공터를 지나자 뭔가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런데 물이 흐르는 소리가 좀 낮은 소리로... 약간 밀도가 높은 소리가 납니다.
가보자 당신은 다리가 보였습니다.
검은 색 물이 흐르는 강이 끝이 안보일정도로 넓게 흐르고 있었고 다리도 똑같이 끝이 안 보일정도로 멀리 나아가져 있습니다.
# -
113 이름 없음 (46121E+56) 2016. 8. 7. 오후 11:22:30아무리봐도 그냥 물은 아닐 것 같으니 강물에 손대지 않는 게 좋겠네.
다리와 강 말고 다른 건 없어? -
114 당신◆Z0IqyTQLtA (4632E+50) 2016. 8. 7. 오후 11:28:41놀랍게도 왼쪽을 보니 강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게다가 오른쪽을 보니 강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아마도요.
안개가 있어서 멀리 안 보입니다.
# -
115 이름 없음 (46121E+56) 2016. 8. 7. 오후 11:44:00으음...다른 길은 없으니 어쩔 수 없네.
조심해서 천천히 다리 위를 지나가자. -
116 당신◆Z0IqyTQLtA (4632E+50) 2016. 8. 7. 오후 11:48:08다리를 건넙니다.
멀고 멀고 멀고 멀고 먼 다리로 건넙니다.
걷고 걷고 걷고 아무것도 없이 다리랑 강만 보입니다.
이걸 강이라고 할수 있나? 바다라고 할지도 몰라요.
다이스를 굴려 봅시다.
# -
117 이름 없음 (46121E+56) 2016. 8. 7. 오후 11:50:07.dice 1 100. = 10
-
118 이름 없음 (46121E+56) 2016. 8. 7. 오후 11:53:51어어....불길하게시리...
-
119 당신◆Z0IqyTQLtA (28604E+51) 2016. 8. 8. 오전 12:03:56뒤에서 함성이 들립니다.
무슨 일일까요?
앞에서는 갑자기 무장한 군인들이 당신의 앞에 섭니다.
거대한 로봇도 있고 군인들은 뭔가 엄청난 수트들을 입고 있습니다.
그리고 뒷쪽에서는...
끝없이 보일정도로 변이체들이 서로를 짓밟고 넘어갈정도로 엄청난 무리의 변이체들입니다.
군인들이 총을 조준합니다.
변이체들은 달려 듭니다.
당신은 그 중간에 있고요.
# -
120 이름 없음 (61034E+58) 2016. 8. 8. 오전 12:06:32이거 게임 아니었나...근데 왜 변이체들이 나오는 거지...! 역시 평범한 게임은 아닌가 이거.
일단 엎드리자! 가능하다면 군인들 쪽으로 들어가고. -
121 당신◆Z0IqyTQLtA (28604E+51) 2016. 8. 8. 오전 12:11:04당신은 변이체를 옆드려 피해 군인들쪽으로 달려 갔습니... 군인들은 통과가 되네요.
로봇과 군인들이 맹렬히 총을 쏴댑니다.
총이 녹아 버릴 정도로 공격을 퍼붓지만 변이체들은 총알 갯수보다도 더 많은 시체를 산처럼 쌓으며 달려 듭니다.
끔찍하게도 많은 변이체의 공격에 군인들은 하나 하나 쓰러집니다.
아. 다리의 끝이 보입니다.
# -
122 이름 없음 (61034E+58) 2016. 8. 8. 오전 12:14:11돌격소총이나 권총 아직도 가지고 있어?
있으면 그걸로 변이체들을 쏘면서 가자. 없으면 그냥 뛰고! -
123 당신◆Z0IqyTQLtA (33877E+57) 2016. 8. 8. 오전 12:18:03무기는 없습니다.
변이체들은 군인들을 찢어대고 전선을 씹어대는것에 신경을 다쓰고 있어서 인지 당신은 신경을 쓰지도 않습니다.
당신은 다시 뛰어 갔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변이체 사이에서...
검은 인영을 본것같았습니다...
# -
124 이름 없음 (61034E+58) 2016. 8. 8. 오전 12:22:48검은 인영?
블레스...랑은 다르게 생겼지? -
125 당신◆Z0IqyTQLtA (28604E+51) 2016. 8. 8. 오전 12:29:553..아니 4개 정도 보입니다. 하지만 이내 변이체들떄문에 안 보입니다.
어쨌든 이제 다리가 끝났군요.
앞은 나무들이 또 있습니다...
# -
126 이름 없음 (61034E+58) 2016. 8. 8. 오전 12:38:47어...그러고보니 아까 십자가도 4개 남지 않았던가...?! ㄷㄷ
계속 지나가보자...블레스는 어디에 있는걸까. -
127 당신◆Z0IqyTQLtA (28604E+51) 2016. 8. 8. 오전 12:45:44계속 지나가자 도시가 나옵니다. 이곳 저곳 온 곳에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도시는 매우 조용하고 아무것도 안들립니다. 오직 비석들만 묵묵히 서있습니다.
비석은 모두다 검은이끼와 피가 얹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깨끗한 비석 하나가 눈에 띕니다. 앞에 뭔가 쓸모있어 보이는 상자도 있고요.
# -
128 이름 없음 (61034E+58) 2016. 8. 8. 오전 12:48:28깨끗한 비석에 다가가서 상자를 열어보자.
그래도 뭐가 튀어나올 지 모르니 조심하고... -
129 당신◆Z0IqyTQLtA (28604E+51) 2016. 8. 8. 오전 1:07:30깨끗한 비석에는...
당신의 이름이 써있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자 그 안에는 팔찌가 있었습니다.
# -
130 이름 없음 (61034E+58) 2016. 8. 8. 오전 1:29:11(소름)
이거, 혹시 당신이 현실에서 차고 있던 그거?
그렇다면 희소식인데. -
131 당신◆Z0IqyTQLtA (28604E+51) 2016. 8. 8. 오전 1:37:01맞아요. 단지 색깔이 검은 색이군요.
아무것도 안 써있고 단지 검은색.
# -
132 이름 없음 (61034E+58) 2016. 8. 8. 오전 1:42:08음...생각해보면 검은색이어도 크게 이상하진 않으려나. 여기선 많은 게 검은색이었으니.
일단 껴보고 나서 염력을 쓰려고 시도해보자.
검은 이끼, 변이체, 거기에 이 팔찌까지 나오는 걸 보면 이 게임...이었던 것 확실히 보통 물건은 아닌 것 같네. 아니면 당신이 들어와서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 -
133 당신◆Z0IqyTQLtA (28604E+51) 2016. 8. 8. 오후 7:55:08당신은 오른팔목에 팔찌를 착용했습니다.
착용하자마자 바로 염력을 쓸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 손을 쥐락 펴락 하며 돌아온 듯한 힘에 느낌을 줍니다.
이 게임...이었던 것은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요.
일단 무엇을 해야 하나 모르겠지만...
그때 도시 가운데 쪽으로 뭔가 엄청난 기운이 느껴집니다.
# -
134 이름 없음 (61034E+58) 2016. 8. 8. 오후 7:56:38그 쪽으로 가보자.
-
135 당신◆Z0IqyTQLtA (28604E+51) 2016. 8. 8. 오후 8:12:22도시의 한 가운데를 향하자 구조물이 있습니다.
당신이 꿈에서 봤던 그 구조물...
구조물에는 알수 없는 글자들이 선명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구조물 앞에는 알수 없는 남자(아마도)가 서 있습니다.
# -
136 이름 없음 (61034E+58) 2016. 8. 8. 오후 8:24:37저 남자가 구조물을 작동시킨 걸까?
잠시 알 수 없는 남자가 뭘 하나 살펴보자... -
137 당신◆Z0IqyTQLtA (64798E+60) 2016. 8. 9. 오후 2:12:18남자는 구조물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구조물에서 빛이 솟아 하늘로 뻗더니 하늘이 빛으로 뒤덮입니다.
그러더니 빛이 하늘에서 떨어져 지상에 있는 지적 생물들에게 떨어집니다!
그 빛은 퍼지면서 검은 이끼들을 갈가리 찢고 태워버렸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지적 생물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자그마한 곤충이나 쥐같은 작은 동물만 남고요...
그리고 어느샌가 당신이 구조물 앞에 있었습니다.
# -
138 이름 없음 (44111E+57) 2016. 8. 9. 오후 2:34:57구조물은 일종의 병기였던 건가...
남자는 주변에 아직 있어? -
139 당신◆Z0IqyTQLtA (04195E+50) 2016. 8. 9. 오후 2:43:25없습니다.
단지 어떤 종이가 남아 있습니다.
# -
140 이름 없음 (44111E+57) 2016. 8. 9. 오후 2:54:12남아있는 종이를 살펴보자.
-
141 당신◆Z0IqyTQLtA (64798E+60) 2016. 8. 9. 오후 3:46:45우리는 지금 상상도 못할정도로 오래된 싸움에 끼어져 있는거야...
수천년? 수만년? 그런걸로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오래된 싸움이야!
우리는, 인류는! 킹밖에 남지 않은 체스판에 남은 마지막 폰이야!
그리고 너가 그 두 왕중 하나의 마지막 폰을 조종할수 있어!
# -
142 이름 없음 (44111E+57) 2016. 8. 9. 오후 4:10:59너...라는 건 정황상 당신이겠지...
우리편 킹은 모르겠지만 다른 킹은 검은이끼들과 관련이 있는 걸까.
음...종이 말고 다른 건 없어?
어쨌든 이건 확실히 당신의 꿈이나 정신 속 깊숙히 있는 그런 것들이랑 섞여버린 것 같으니 여기엔 블레스가 없을 것 같네...그럼 나가는(깨어나는) 길을 찾는 편이 나을지도.
>>141 근데 그거 좋다. 그대로 홍보스레에 올려도 되겠는데. (?) -
143 이름 없음 (2907E+56) 2016. 8. 10. 오후 11:02:52갱신.
종이나 종이 주변에 다른 특이사항은 없나...
종이에 뭔가 장치나 숨겨진 글씨가 있다든가? -
144 당신◆Z0IqyTQLtA (8999E+50) 2016. 8. 11. 오전 12:44:38아이고 죄송합니다. 오늘 딴일 하느라 못왔옸군요...
-
145 당신◆Z0IqyTQLtA (8999E+50) 2016. 8. 11. 오전 12:46:33종이는 당신이 다 읽자마자 곧바로 바스러져 사라집니다.
종이를 제외하고는...
어느 샌가 주변의 건물들에게서 부터 도시의 중심, 당신의 위치, 그리고 구조물이 있는 곳으로 검은 이끼가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 -
146 이름 없음 (71288E+56) 2016. 8. 11. 오전 12:49:33검은 이끼를 피해서 도시를 빠져나갈 수 있을까...?
이게 저번의 꿈이랑 비슷한 거라면 검은 이끼에 덮여 버리는 것도 좋은 결말은 아닐텐데. -
147 당신◆Z0IqyTQLtA (8999E+50) 2016. 8. 11. 오전 1:55:03꿈이라... 그러고보니 꿈에서도 이런 느낌이었죠. 그때 당신이 깨어났던건...
선택은 딱 세가지 밖에 생각이 안 나는군요.
1.검은 이끼를 놔둔다.
2.구조물을 작동시킨다.
3.자살한다.
검은 이끼는 느릿 느릿하게 다가옵니다.
당신은 그때 네개의 검은 인영이 보입니다.
"선택을 내려라."
"인류를 정하라."
"미래를 정하라."
"판단을 내려라."
# -
148 이름 없음 (71288E+56) 2016. 8. 11. 오후 2:35:193은...그렇지만, 지금은 또 다른 당신이 없잖아?
아까 본 대로라면 뭘 고르든 간에 이러나 저러나 인류는...
같이 살다가 잡아먹히거나, 혹은 같이 죽거나인가.
정말 둘 중 하나를 고를 수밖에 없는거야?
$ -
149 이름 없음 (71288E+56) 2016. 8. 11. 오후 2:40:19고민하고 고민하다 달았다
근데 생각해보면...반드시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거라면. 3번도 결국은 둘 중 아무것도 고르지 않고 도망치는 것일 뿐일지도? 장발의 당신 입장에서는 당신이 함부로 결정을 내려버리지 않게 그런 방법으로 막아왔던 거고. -
150 당신◆Z0IqyTQLtA (8999E+50) 2016. 8. 11. 오후 8:19:19어차피 이렇게 될거라면 당신은 왜 있는걸까요? 정녕 도망치는 것밖에 당신은 할수 없는 걸까요?
그래요. 어쩌면 당신은 이 두가지 선택외의 것을 하기 위해 태어난걸지도 몰라요.
지금 당신은 자신이 하고 싶은 선택을 미루려고,
결국엔 뭔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보기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소녀
도망 밖에 할수 없는 약하고 작은소녀 일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강해져야해요. 분명 당신이 강해 진다면 바꿀수 있어요.
당신은 이 두가지 선택중 하나를 하게 될 일이 올거예요.
반드시.
그때 당신은 포기할수밖에 없을거예요.
당신 자신을 믿어요.
...이제 결정했나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울 준비를요?
# -
151 이름 없음 (71288E+56) 2016. 8. 11. 오후 10:08:32언젠가 둘 중 하나, 혹은 그 외의 또 다른 선택지를 고를 수 있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때가 아니란 거겠지. 역시 지금은...
그래도 그 전에...뻘짓이 될 지도 모르지만 혹시 모르니 해볼까?
염력으로 검은 이끼들을 뜯어내서 여기서 나갈 길을 만들 수 있을지 시도해보자. -
152 이름 없음 (79637E+57) 2016. 8. 13. 오후 2:18:38갱신.
갑자기 생각난거긴 하지만 예전에 신체가 강하면 활발한 당신이 강해지고 정신력이 강해지면 성숙한(?) 당신이 강해지던데...
감각이 강해지면 누가 강해지는걸까? -
153 당신◆Z0IqyTQLtA (18172E+50) 2016. 8. 13. 오후 2:29:07당신은 검은 이끼를 염력으로 뜯어 냅니다. 하지만 당신도 알듯이 결과는 다가옵니다.
매우 강력하고 뛰어난 전사가 홀로 남아 전세계의 괴물에게 혼자 맞서 싸우는것처럼...
아인슈타인이 말했던가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강 최악의 무기였던 핵무기를 사용한 다음 전쟁의 무기는 돌과 나뭇가지라는 소리를...
지금 이곳에 있는 핵무기, 아니 위력으로 치면 핵무기로 비교할수 없는것이 여기 있죠. 지구에 존재하는 지적 생물을 모두 멸종시켜 버리는 절대 말살병기.
당신이 검은 이끼를 물리치고 뜯어버리고 찢어버려도 바다를 조개 껍질로 옮기는것만도 못합니다.
바다는 유한하지만 조개껍질로 옯기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까요?
당연하지만 당신에게는 시간이 없습니다.
#
>>152
한명이 더 있었죠. -
154 이름 없음 (46695E+56) 2016. 8. 13. 오후 3:07:09어차피 지금 여기서라면...이미 남자가 구조물을 한 번 작동시켰으니 여기에 블레스가 있을 리 없겠지.
...이건 꿈 비슷한 거고 현실이 아니니 한 번쯤은 작동시켜봐도 괜찮지 않을까? 딱 한 번만 더. 어차피 그냥 죽든가 아니면 쟤네 조져버리고 같이 죽거나 할 거라면. -
155 당신◆Z0IqyTQLtA (18172E+50) 2016. 8. 13. 오후 6:23:02이건... 꿈같고 현실은 아니겠죠. 뭘 하든 결국 끔찍한 결과가 나오게 된다면 저 검은 이끼에게 먹히는 것보단...
당신은 구조물에 손을 뻗습니다...
다이스를 굴려 주세요.
# -
156 이름 없음 (46695E+56) 2016. 8. 13. 오후 6:26:31.dice 1 100. = 47
-
157 당신◆Z0IqyTQLtA (18172E+50) 2016. 8. 13. 오후 10:39:18당신은 구조물에 손을 뻗었습니다.
이제... 모든것이 반복될것입니다.
그때 누군가 뒤에서 당신의 손을 잡았습니다.
"내가... 구해줄게!"
당신과 꼭 빼닮은 장발의 당신.
"누구도... 포기하지 않을거야!"
당신은 당신에게 손바닥을 내밀었습니다.
눈을 떴습니다.
현실이군요.
# -
158 이름 없음 (46695E+56) 2016. 8. 13. 오후 10:53:42블레스는?
무사해? -
159 당신◆Z0IqyTQLtA (18172E+50) 2016. 8. 13. 오후 11:37:40블레스는 잘 자고 있습니다.
게임기 전원은 꺼져 있습니다.
# -
160 이름 없음 (46695E+56) 2016. 8. 13. 오후 11:43:50그럼 게임기 자체는 그 시점에서 오류먹고 꺼졌던 건가...?
깨워보자. -
161 당신◆Z0IqyTQLtA (99839E+46) 2016. 8. 15. 오후 7:21:38블레스를 깨워 봅시다.
흔들어보든. 뺨을 때리든 소리쳐 보든.
어쨌든 뭐든 해서 당신은 블레스를 깨웠습니다.
"으으...게임은 어떻게 된거야?"
# -
162 이름 없음 (14203E+53) 2016. 8. 15. 오후 7:22:47"난 뭔가...균열 같은 데 삼켜지고 나서 꿈 같은 거 보고 거기 돌아다니다가 튕겼는데. 블레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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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당신◆Z0IqyTQLtA (99839E+46) 2016. 8. 15. 오후 7:32:39"나도. 그때 이후로 뭔가 쭉 잠들어 있던 기분인데..."
블레스 또한 튕긴게 맞는거 같네요. 다행히 갇히거나 하진 않았군요.
# -
164 이름 없음 (14203E+53) 2016. 8. 15. 오후 7:39:34균열에 삼켜진 후 튕길 때까지 당신이 본 걸 말해주고, 블레스는 뭘 봤는지 물어보자.
그나저나 이걸 깨려고 한 다른 사람들도 다 이런 걸 경험한 거라면...이래서 아무도 저걸 못 깬 걸까나. -
165 당신◆Z0IqyTQLtA (99839E+46) 2016. 8. 15. 오후 8:07:31"뭐야 그거... 몰라... 난 그냥 잠들어 있다가 지금 깨어난건데."
블레스는 아무것도 못 본걸까요?
어쨌든 저 금고가 굳게 닫혀 있는걸 보면... 아마 그렇겠죠?
# -
166 이름 없음 (14203E+53) 2016. 8. 15. 오후 8:35:32그렇겠지...어쩌면 저거 게임인 척 하는 다른 무언가일지도 모르고.
"저거 한 번 더 시도해볼래 아니면 어쩔래?"라고 블레스에게 물어보자. -
167 당신◆Z0IqyTQLtA (99839E+46) 2016. 8. 15. 오후 9:47:31"다시는 손대 보고 싶지도 않은데... 대체 왜 저런 현상이 일어난거야?"
블레스는 다시 게임을 해보고 싶은 생각은 없는 모양입니다.
# -
168 이름 없음 (14203E+53) 2016. 8. 15. 오후 9:51:28"글쎄, 왜일까...사실은 저거 게임인 척 하는 다른 프로그램이라든가? 그럼 슬슬 돌아갈까."
나중에 카일 데리고 다시 와보면 뭔가 알 수 있으려나... -
169 당신◆Z0IqyTQLtA (99839E+46) 2016. 8. 15. 오후 10:00:43"그래... 우리는 젠가나 해야겠네."
블레스를 젠가로 이길수나 있나 모르겠지만요.
"금고 안은 궁금하지만 다시 저걸 하느니 그냥 돌아가고 싶구나."
돌아갈까요?
# -
170 이름 없음 (14203E+53) 2016. 8. 15. 오후 10:05:15돌아가기 전에 VR 기기들 상태 한 번만 더 살펴보자.
뭔가 우리가 쓰기 전이랑 달라진 점은...없지? -
171 당신◆Z0IqyTQLtA (86112E+51) 2016. 8. 15. 오후 11:13:53Vr은 무선 입니다. 뭐랑 연결 되어 있었을까요?
쓰기전이랑은 똑같아 보입니다.
# -
172 이름 없음 (14203E+53) 2016. 8. 15. 오후 11:21:39어...그렇네? 뭘까나...
역시 나중에 카일 데려와봐야 되겠다.
지금은 그냥 돌아가자. -
173 당신◆Z0IqyTQLtA (99839E+46) 2016. 8. 15. 오후 11:53:38돌아갑시다.
돌아가는 길은 아까 게임 하기전이랑 별 다를것도 없군요.
거의 같은 시간대 이니까.
집에 도착했습니다!
"잘 다녀 왔어? 그래서 그 짧은 시간동안 뭘 한거야? 산책?"
카일이 반깁니다.
# -
174 이름 없음 (14203E+53) 2016. 8. 15. 오후 11:59:19아까 보고 온 게임 카페 이야기를 카일에게 해주자.
그런 쪽에도 관심 있으려나...? -
175 당신◆Z0IqyTQLtA (96234E+53) 2016. 8. 16. 오전 12:15:05"오 그러고보니 여기 근방이 그곳이 있는곳이구나...그런 이벤트가 열릴 거라고는 들었는데..."
"그게 아직도 있는걸 보면 사태 이후에 열릴 이벤트였나보네..."
"그런데 그런일이 났다면 음... 본체에 뭔가 문제가 있던게 아니려나?"
당연한 소릴.
"물론 게임이 완전 버그 투성이일 가능성도 매우 높지만..."
# -
176 이름 없음 (56738E+59) 2016. 8. 16. 오전 12:38:06카일에게 게임 내에서 겪었던 일들을 자세히 설명해주자.
확실히 게임에도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 -
177 당신◆Z0IqyTQLtA (96234E+53) 2016. 8. 16. 오전 12:47:32"그걸 말해 줘도... 아니 그거 게임은 맞아...?"
"버그에서는 너무 확 떨어져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런현상은 일어나기 힘들텐데. 블레스는 그런일 없었잖아."
"응. 나는 그냥 자다가 깼지."
블레스는 별일 없었죠.
"너가 그것을 한게 문제 인건가 아니면 본체 문제 인가... 자세히는 난 거기 없었으니 모르겠는걸."
# -
178 이름 없음 (56738E+59) 2016. 8. 16. 오전 1:11:33"둘 다일지도 몰라. 어쩌면...목걸이의 영향을 받은 거 아닐까? 카일도 나중에 한번 보러 갈래?"
-
179 당신◆Z0IqyTQLtA (96234E+53) 2016. 8. 16. 오후 11:15:53"그래. 가보는것도 나쁘진 않겠네. 뭐 여유가 있다면..."
나중에 가보도록 합시다.
음...
이제 젠가나 할까요.
아니 일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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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이름 없음 (30736E+57) 2016. 8. 17. 오후 5:21:13그러고보니 카일은 발전장치를 만드는 중이었지? (←까먹어서 정주행 하고 온 바보)
하던 일은 잘 되고 있는지, 그리고 뭐 도와줄 건 없는지 한번 물어보자. -
181 당신◆Z0IqyTQLtA (79131E+47) 2016. 8. 18. 오후 5:01:26일단 지금 상태를 다시 살펴볼까요?
'인원' : 4명+1
'식량' : 11(-4)
'물' : 11(-2)
'방비력' : 10 [기지 방비장치+보초 인원]
'전기생산량' : 2(-4)[방비 장치 물 생산장치등에 쓰인다]
설비 목록
옥상 [물 생산 장치] X 2
2층 [포탑] X 1
식량 같은건 계속 소비 됥니 찾으로 가보는것도 좋겠고... 물 같은것도 당연히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죠.
아니면 다른 당신이 명확히 하고자 하는 목표 같은걸 정해보도록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
182 이름 없음 (71608E+54) 2016. 8. 18. 오후 5:36:14카일은 발전장치 만들고 있고, 나노는 샤워실 짓고 있으니...
케시랑 블레스한테 또 가보자.
"식량 구하려 갈 건데 같이 갈 사람?" -
183 당신◆Z0IqyTQLtA (79131E+47) 2016. 8. 18. 오후 5:59:18"난 조금 쉴게... 게임때문에 약간 힘들어서..."
게임은 잠깐 했을텐데... 힘들만한 가 보죠.
"그래. 그럼 내가 같이 가는거구나!"
케시가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 -
184 이름 없음 (71608E+54) 2016. 8. 18. 오후 6:07:42그래, 그럼 케시랑 같이 가자!
식량을 구하려면...식료품점을 찾아봐야 하려나?
.dice 1 100. = 90 -
185 당신◆Z0IqyTQLtA (79131E+47) 2016. 8. 18. 오후 6:31:31왠지 요즘따라 당신 다이스 잘 나오는거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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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이름 없음 (71608E+54) 2016. 8. 18. 오후 6:31:51그러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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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당신◆Z0IqyTQLtA (79131E+47) 2016. 8. 18. 오후 7:02:03당신은 가다가... 오.
파라다이스 음료 공장 발견했습니다.
이세계에 가장 인기 있는 음료수를 파는 회사로군요.
# -
188 이름 없음 (71608E+54) 2016. 8. 18. 오후 7:04:03음료수 공장인가!
여기에 식량이 많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뭔가 있을 것 같은 삘이라 들어가보고 싶다!
캐시도 저기에 관심 있을까? -
189 당신◆Z0IqyTQLtA (28469E+47) 2016. 8. 20. 오후 12:41:58"우와. 파라다이스 음료 만드는 공장이잖아? 파라다이스 음료 엄청 좋아하는데!"
케시는 매우 관심있어 보이네요.
"그런데 무슨 이상한 일로 돈을 엄청 쏟아 붓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뭐일까..."
# -
190 이름 없음 (44667E+54) 2016. 8. 20. 오후 3:22:41이상한 일로? 그러게...?
들어가보자! -
191 당신◆Z0IqyTQLtA (28469E+47) 2016. 8. 20. 오후 3:43:49앞으로 가자 둥둥 떠다니는 로봇이 나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곳은 파라다이스 공장입니다!"
"견학이 목적인가요 아니면 다른 목적으로 오셨나요?"
# -
192 이름 없음 (44667E+54) 2016. 8. 20. 오후 3:48:29음, 일단은...견학이 목적이라고 해보자.
-
193 당신◆Z0IqyTQLtA (28469E+47) 2016. 8. 20. 오후 5:55:00"견학이십니까? 미리 예약을 하신분만 출입 가능합니다. 지금 예약을 하신다면 27일 뒤에 견학이 가능합니다."
오래도 걸리네요. 견학 예약이 많은 건지 무슨 일이 있는건지.
"하지만 특별한 티켓을 받으신분은 즉시 출입이 가능합니다."
"특별한 티켓? 그게 뭔데?"
케시가 물어 봅니다.
"그것은 현재 파라다이스 사에서 이벤트 중인 팬타곤캡을 말하는것입니다! 수천개의 음료수중 단 하나 아주 미묘하게 맛이 다른 음료가 있는데 그것을 알아내어 가지고 오실경우 팬타곤 캡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꿈에 그리던 그 맛을 찾아서]
정식으로 팬타곤 캡을 찾아 보세요.
선택 : 불법으로 공장에 침입하세요.
# -
194 이름 없음 (44667E+54) 2016. 8. 20. 오후 6:24:47팬타곤 캡 찾기...한번 도전해보자!
근데 지금 파라다이스 사의 음료수를...구할 수가 있나? -
195 당신◆Z0IqyTQLtA (28469E+47) 2016. 8. 20. 오후 6:31:39그거 문제네요.
어디서 그걸 구하죠?
어쨌거나 급한 일은 아니니 느긋히 찾아도 될거예요...
아무때나 새로운 장소를 가면 다이스를 굴려 주세요.
확률에 따라 파라다이스사의 음료수를 찾을수 있습니다!
# -
196 이름 없음 (44667E+54) 2016. 8. 20. 오후 6:40:14나가는 길에 한 번 둘러보자.
혹시 옮기다 흘린 거라든가, 있을지도 몰라!
.dice 1 100. = 63 -
197 이름 없음 (44667E+54) 2016. 8. 20. 오후 6:40:37흐음? :Dc
-
198 당신◆Z0IqyTQLtA (69644E+53) 2016. 8. 21. 오후 8:38:17이야 파라다이스 선라이즈 3병을 발견했어요!
효과:
마실경우 1턴간 10%로 행동 한번더 가능
# -
199 이름 없음 (82948E+59) 2016. 8. 21. 오후 8:52:403병이라! 케시한테 한 병 주자.
그리고 다시 식량을 찾으러 가볼까... -
200 당신◆Z0IqyTQLtA (69644E+53) 2016. 8. 21. 오후 9:15:37그렇죠 식량 찾아 보자고요.
다이스를 굴리세요.
# -
201 이름 없음 (82948E+59) 2016. 8. 21. 오후 9:20:38.dice 1 100. = 7
-
202 당신◆Z0IqyTQLtA (42684E+50) 2016. 8. 22. 오전 12:56:40당신이 식량이 되게 생겼군요.
걸어가다보니 당신은 어느새 검은 이끼들이 잔뜩있는 건물들 사이에 있었습니다.
# -
203 이름 없음 (93553E+58) 2016. 8. 22. 오후 12:39:21어...변이체들에게 들키기 전에 후퇴해야겠네.
조용하고 신속하게 빠져나가자. -
204 이름 없음 (59235E+61) 2016. 8. 23. 오후 3:02:43갱신!
주변에 검은 이끼들 말고...다른 건 없지? -
205 당신◆Z0IqyTQLtA (78512E+54) 2016. 8. 23. 오후 8:39:33아주 조용합니다.
검은이끼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듯합니다.
조용하고 신속하게...
.dice 1 100. = 87 -
206 당신◆Z0IqyTQLtA (78512E+54) 2016. 8. 23. 오후 8:40:40...빠져나왔습니다!
휴. 이상할정도로 검은 이끼들이 꾸덕꾸덕 가득한 곳이군요.
왜 저렇게 검은 이끼가 많은걸까요..?
# -
207 이름 없음 (59235E+61) 2016. 8. 23. 오후 8:44:12꽤 오래전부터 검은 이끼가 자리잡고 있다가 저만큼 불어났다든가...?
아까 그 건물들은 원래 뭐였을까...
그 정도로 검은이끼가 많다면 당연히 알아보기 힘들겠지...케시라면 뭐였는지 알려나...? -
208 당신◆Z0IqyTQLtA (78512E+54) 2016. 8. 23. 오후 9:03:44"이상하긴 하네... 저렇게 검은 이끼가 많이 난건 저기 유기물질이 많았다던가 한걸까?"
"안에 식량이 엄청날지도 모르지만 반드시 변이체가 우글거릴테니 위험을 무릎쓰고 갈필요는 없어 보여."
# -
209 이름 없음 (59235E+61) 2016. 8. 23. 오후 9:10:53식량이 많았다기보다는, 시체가 많았을지도 모르지...
좀 더 강해지고 나서 다시 와보는 게 좋으려나.
다른 곳을 찾아보자.
.dice 1 100. = 69 -
210 당신◆Z0IqyTQLtA (2237E+49) 2016. 8. 24. 오후 7:35:04식량을 찾으러 다른곳으로 가봅시다~
음. 트럭을 발견했습니다.
무슨 트럭일까요...?
.dice 1 100. = 77 -
211 당신◆Z0IqyTQLtA (2237E+49) 2016. 8. 24. 오후 7:36:12이야. 이거 통조림 트럭인데요.
몇개 안 남아 있긴 하지만요. 게다가 음 무인 자동운전 트럭입니다. 운전석이 따로 없군요.
# -
212 이름 없음 (77261E+55) 2016. 8. 24. 오후 7:39:28통조림 트럭인가...!
무인 자동운전이면...이걸 작동시킨 뒤 짐칸에라도 올라타서 따라가보면 뭔가 나오려나? -
213 당신◆Z0IqyTQLtA (2237E+49) 2016. 8. 24. 오후 11:49:53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시작점을 알수도 있을거 같기도 하고.
작동시켜서 한번 가볼까요?
# -
214 이름 없음 (33536E+56) 2016. 8. 25. 오후 7:39:27작동시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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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당신◆Z0IqyTQLtA (73786E+50) 2016. 8. 25. 오후 8:03:11작동 시킵니다.
부르릉.
"오 아직 작동은 하네. 다행인걸."
케시는 이미 통조림 하나 까서 먹고 있습니다. 꽁치 통조림..? 저런게 존재 하는줄은 몰랐네요.
"통조림 공장 까지 가는건 가봐. 아마 여기 통조림 보면 물고기들을 통조림으로 만드는 공장인가?"
[Von, Voyage!]
수산물 통조림 공장까지 간다.
트럭은 떠나 통조림 공장까지 가는듯합니다.
어느정도, 한 30분지난뒤 트럭이 멈춥니다.
# -
216 이름 없음 (33536E+56) 2016. 8. 25. 오후 8:04:49주위를 둘러보자.
여기는 어딜까? -
217 당신◆Z0IqyTQLtA (73786E+50) 2016. 8. 25. 오후 9:23:18공장 창고 앞입니다.
문은 적당히 들어 올리면 들어갈수 있는듯합니다.
# -
218 이름 없음 (33536E+56) 2016. 8. 25. 오후 9:36:25있을 것 같진 않지만 들어가기 전에 한 번 찾아볼까.
파라다이스 음료수, 있으려나?
.dice 1 100. = 95 -
219 이름 없음 (33536E+56) 2016. 8. 25. 오후 9:36:49이런 데서 95라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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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당신◆Z0IqyTQLtA (73786E+50) 2016. 8. 25. 오후 10:42:23당신은 파라다이스 선셋 1박스(16개)를 발견했습니다!
쪽지도 있군요.
[야 ㅋㅋㅋㅋㅋㅋ 너가 돈들여서 산다고 너가 차이를 알수 있을거 같냐 ㅋㅋㅋㅋ 일단 그래도 팁은 준다 했으니 여기 배달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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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이름 없음 (33536E+56) 2016. 8. 25. 오후 10:54:16한 박스라니 대박...!!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하고 있던 이벤트였나보네....ㅋㅋㅋㅋㅋㅋ
케시랑 사이좋게 나눠가지자. -
222 이름 없음 (33536E+56) 2016. 8. 25. 오후 10:55:38그리고 슬슬 창고에 들어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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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당신◆Z0IqyTQLtA (73786E+50) 2016. 8. 25. 오후 11:56:36파라다이스 선셋
[전투중에는 3턴간 1턴에 한번 체력 7을 회복합니다. 전투가 아닐시 30을 회복합니다.]
파라다이스 선셋이 사람의 긴장을 풀고 회복에 도와준다는 부드러운 단맛의 음료 였죠?
괜찮은걸요.
일단 챙겨 둡시다.
당신은 창고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생선 비린내가 멀리서 나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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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이름 없음 (66447E+55) 2016. 8. 26. 오전 12:19:22뭔가 특이한 건 없을까?
창고 안을 살펴보자. -
225 당신◆Z0IqyTQLtA (60231E+49) 2016. 8. 26. 오후 7:11:40창고안을 살펴 보았습니다. 파손되어 있는 깡통들이나 생선을 옮겨 핏자국이 나있는듯하군요. 안에 통조림은 없어 보입니다.
아마 공장안에 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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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이름 없음 (66447E+55) 2016. 8. 26. 오후 8:42:14그럼 공장 쪽을 살펴볼까?
그 쪽엔 뭔가 있으려나... -
227 당신◆Z0IqyTQLtA (60231E+49) 2016. 8. 26. 오후 10:47:10공장을 보자 어두워서 잘은 안 보이지만 거대한 생선들이 매달려 있군요.
많이요.
공장안은 비린내가 가득합니다. 당연히 생선을 가공하는 기계들은; 멈춰있습니다.
# -
228 이름 없음 (66447E+55) 2016. 8. 26. 오후 10:54:50음...기계들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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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당신◆Z0IqyTQLtA (64638E+50) 2016. 8. 27. 오전 12:21:28이 기계들은 자동적으로 생선들을 옮기는 그런것 같습니다.
이 생선... 생선?
으 완전 썩은내가 나서 가까이 가기는 싫네요. 어쨌든 생선으로 보이는것들이 이 기계들의 갈고리에 걸려 수백개가 공중에 매달려 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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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이름 없음 (61509E+56) 2016. 8. 27. 오후 10:42:10음...기계들은 어디까지 이어져 있어?
한 번 따라가 볼까. 물론, 적당히 거리를 두고. -
231 당신◆Z0IqyTQLtA (64638E+50) 2016. 8. 27. 오후 11:05:52기계를 따라가봅시다...
"음... 뭔가 좋지 않은 느낌이 들어."
케시가 말합니다. 확실히 뭔가 이상한 느낌의 장소 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따라가고 있으니 기계트레일러 위에 무언가가 쭉 이어져 있는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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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이름 없음 (61509E+56) 2016. 8. 27. 오후 11:29:30여기 혹시 통조림 공장을 빙자한 다른 무언가...?
트레일러 위에 이어져 있는 건 뭘까? 여기서 보이려나?
안 보인다면 좀 떨어져 있는 걸 염력으로 끌어당겨서 내려보자. -
233 당신◆Z0IqyTQLtA (39527E+52) 2016. 8. 28. 오후 8:17:55염력으로 끌어 당...겨 보려 했지만 뭔가 단단히 붙어 있는듯합니다.
잘 보면 생선이랑 이어져 있는것 같기도 한데.
여기서는 잘 보이지는 앟지만 뭔가 덩쿨인지 밧줄인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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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이름 없음 (68236E+58) 2016. 8. 28. 오후 8:22:51생선이랑 이어져 있다고...?
좀 더 다가가보자. -
235 당신◆Z0IqyTQLtA (39527E+52) 2016. 8. 28. 오후 8:58:14다가가보았습니다...
생선이긴한데 뭔가 엄청 불룩불룩하고 밑에는...
우웩... 뭔가 생물적인 끈 같은게 이어져 트레일러를 쭉 타고 안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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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이름 없음 (68236E+58) 2016. 8. 28. 오후 9:07:16뭐야 저거....
케시한테 물어보고, 하자는 대로 하자...
"이만 이쯤에서 돌아갈까, 아니면...더 들어가볼래...?" -
237 당신◆Z0IqyTQLtA (39527E+52) 2016. 8. 28. 오후 11:11:35"당연히 돌아가야지... 저런걸 보고 계속 있고 싶어..?"
"당장에 나가자."
케시도 당연히 좋은느낌은 아닌것 같습니다.
# -
238 이름 없음 (68236E+58) 2016. 8. 28. 오후 11:23:21응, 일단 돌아가자. 뭔가 무시무시한 게 있을지도 몰라...
여기 대체 통조림 공장이 맞긴 한 건가... -
239 당신◆Z0IqyTQLtA (86572E+52) 2016. 8. 29. 오전 6:56:50통조림 공장이었지만 더이상은 아닌거 같군요.
바로 나갑시다...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 -
240 이름 없음 (8279E+55) 2016. 8. 29. 오후 4:32:52얍얍 .dice 1 100. = 10
-
241 이름 없음 (8279E+55) 2016. 8. 29. 오후 4:33:06스마나이......
-
242 이름 없음 (62536E+56) 2016. 8. 29. 오후 5:11:16.dice 1 100. = 12
괜찮아, 여긴 두 명 이상이 굴리면 보너스 있엉!! -
243 이름 없음 (62536E+56) 2016. 8. 29. 오후 5:11:47근데 이건 보너스 있어도 위험하겠는데... X(
-
244 당신◆Z0IqyTQLtA (85252E+54) 2016. 8. 30. 오후 3:15:42(10+12)/2+10=21 아이고 이런.
당신은 나가기로 결심 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물고기가 꿈틀거리는것 같습니다.
"뭔가 예감이 좋지 않아..."
물고기의 몸이 울룩불룩 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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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이름 없음 (56191E+56) 2016. 8. 30. 오후 4:05:28저 안에 뭔가 변이체라도 있는건가...!
케시 데리고 얼른 튀자!! -
246 당신◆Z0IqyTQLtA (19993E+53) 2016. 8. 31. 오후 7:52:04얼마 지나지 않아 변이체들이 생선 안에서 튀어 나옵니다.
나오자 마자 몸을 경련하더니 일어섭니다. 아마도 나오자 마자 바로 달릴수 있는 그런 놈들인것 같습니다.
"이거 엄청 상황이 나쁜걸..."
출구까지는 길이 잘 있을까요?
.dice 1 100. = 37 -
247 당신◆Z0IqyTQLtA (19993E+53) 2016. 8. 31. 오후 7:53:48서너 마리가 이미 출구쪽에서 꾸물 꾸물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출구는 아니지만 뭔가 변이체들로부터는 깨끗하고 검은 이끼도 보이지 않는 통로 쪽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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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이름 없음 (57363E+55) 2016. 8. 31. 오후 9:52:08헐?
할 수 없지...일단 검은 이끼가 없는 통로로 가자! -
249 당신◆Z0IqyTQLtA (52236E+57) 2016. 8. 31. 오후 11:12:24당신은 검은 이끼가 없는 통로로 향합니다. 그곳은 물이 있고 3미터 정도의 잠수함이 있습니다. 작살이 달려 있네요.
물 밑으로 가면 어딘가 통하는곳이 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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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이름 없음 (57363E+55) 2016. 8. 31. 오후 11:21:55한 번 타볼까...
다른 길이 없으니 일단 타자!
그리고 케시한테 잠수함 조종할 줄 아냐고 물어보자... -
251 당신◆Z0IqyTQLtA (19993E+53) 2016. 8. 31. 오후 11:33:16"글...쎄? 일단 타자! 요즘건 다 조종하기 쉬워!"
무대포군요.
잠수함에 타자 변이체들이 몰려 왔고 당신들은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슬했어... 그런데 물속으로 들어왔는데 나갈 방법이 있으려나..."
다행히 케시도 운전할만큼 간단한 조종 방법인가 봅니다.
물속에서는 통로가 있었습니다.
1.양식장
2.(확장공사중)
3. 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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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이름 없음 (57363E+55) 2016. 8. 31. 오후 11:36:44음...일단 1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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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당신◆Z0IqyTQLtA (19993E+53) 2016. 8. 31. 오후 11:46:54양식장으로 향합니다...
가는 도중 힐끔 힐끔 미역인지 다시마 인지 같은게 보이긴 합니다.
"아씨 이거 신경 쓰이네."
잠수함 앞에 달린 커터로 잘라 나가며 갑니다.
"아마도 여기는 오랫동안 방치 되어 있었나봐. 아니 하긴 당연한소리네..."
누가 와서 관리나 했겠어요.
"일단 양식장에 도착해 가긴 하는...데 이런."
저쪽 멀리 거대한 종양덩어리 같은게 바닥에 붙어 있습니다.
"느낌은 안 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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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이름 없음 (57363E+55) 2016. 8. 31. 오후 11:52:50어...뒤로 돌아서 다른 길로 가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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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당신◆Z0IqyTQLtA (9418E+52) 2016. 9. 1. 오전 12:08:16돌아가려는 찰나 종양에서 작은 해파리 같은게 튀어 나옵니다.
그리고 쏜살같이 잠수함 쪽으로 향합니다. 3개군요.
"으아 튀자튀자튀자!"
하지만 잠수한이 너무 느려서 떨쳐내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 -
256 이름 없음 (62869E+54) 2016. 9. 1. 오전 12:11:38염력으로 쟤들을 밀어낼 수 있을까?
-
257 당신◆Z0IqyTQLtA (9418E+52) 2016. 9. 1. 오전 12:14:56염력이 닿기에는 멀지만 가까이 오면 밀어낼수도 있을것 같아요. 한 50미터 정도 떨어졌는데 당신의 염력 정도는 10미터 정도.
한 초속 5미터 정도로 날아오는듯합니다.
# -
258 이름 없음 (62869E+54) 2016. 9. 1. 오전 12:18:558초쯤 뒤면 염력 범위 내로 들어오겠네.
정확히 여덟까지 세고 염력으로 밀어내자! -
259 당신◆Z0IqyTQLtA (9418E+52) 2016. 9. 1. 오전 12:32:548초 정도 시간을 샌후 들어오려는 덩어리들을 염력으로 밀쳐 냈습니다.
다이스 3개를 굴려 주세요!
# -
260 이름 없음 (62869E+54) 2016. 9. 1. 오전 2:08:03.dice 1 100. = 64
.dice 1 100. = 5
.dice 1 100. = 59 -
261 이름 없음 (83408E+53) 2016. 9. 1. 오전 10:26:55>>260 가운데가...!!
.dice 1 100. = 29
.dice 1 100. = 91
.dice 1 100. = 12 -
262 이름 없음 (60984E+52) 2016. 9. 1. 오후 5:05:10다 40이 넘으니까 난 안 굴려도 되겠지?
-
263 당신◆Z0IqyTQLtA (9418E+52) 2016. 9. 1. 오후 7:13:54왠일인지 당신이 셋이나 있어 놀랐습니다.
-
264 당신◆Z0IqyTQLtA (9418E+52) 2016. 9. 1. 오후 7:38:3056.5
56
45.5
당신은 성공적으로 해파리같은 덩어리들을 밀쳐냈습니다. 그것들은 물위에 나동그라졌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 있어 움직이겠죠. 아직 해결은 되지 않았어요.
"염력으로 밀쳐낸건 잘했지만 다시 또 달려 들거야! 저녀석들은 없애 버릴수 있는게 분명 있을거야! 한번 찾아봐!"
케시가 말합니다.
사육실에서 나가기까지 3턴
# -
265 당신◆Z0IqyTQLtA (9418E+52) 2016. 9. 1. 오후 8:03:44앗. 잘못 적었습니다.
사육실에서 나가기까지 5턴
# -
266 이름 없음 (62869E+54) 2016. 9. 1. 오후 8:49:34케시의 말대로 저 녀석들을 없앨 만한 걸 찾아보자.
작살을 발사하는 장치라든가? -
267 당신◆Z0IqyTQLtA (9418E+52) 2016. 9. 1. 오후 10:49:09있습니다! 생각해보니 맨처음에 발견했을때 작살이 달려 있는걸 봤죠.
기능
[락온 조준]
2개의 타겟을 동시 조준 100%명중. 하지만 다음턴은 조종 불가.
[수동 조준]
다이스를 굴려 두번 발사. 하지만 조준이 생각보다 어렵다.(다이스 30이상 필요.)
# -
268 이름 없음 (6285E+57) 2016. 9. 2. 오후 4:15:16일단 수동 조준으로 쏴보자.
.dice 1 100. = 90
.dice 1 100. = 45 -
269 이름 없음 (6285E+57) 2016. 9. 2. 오후 4:15:30오, 성공인가!
-
270 당신◆Z0IqyTQLtA (23985E+50) 2016. 9. 3. 오후 7:47:48제대로 맞췄습니다!
그러자 펑 하고 물을 통해 이쪽으로 소리가 울려 올만큼 크게 폭발합니다.
"이런. 저것들 가까이 오게 해서는 절대 안되겠어. 전부 쏴맞혀!"
3마리가 다시 덩어리에서 튀어나왔습니다.
나가기 까지 4턴.
덩어리들 4마리
# -
271 이름 없음 (74987E+57) 2016. 9. 3. 오후 8:31:55네 마리나...?!
한 번 더 수동 조준으로 쏘자!
.dice 1 100. = 57
.dice 1 100. = 47 -
272 당신◆Z0IqyTQLtA (23985E+50) 2016. 9. 3. 오후 8:34:48정확히 잘 맞혔습니다!
덩어리들이 폭발합니다.
"아 젠장 여기 길이 이랬던가...맞겠지!"
잘 가고 있는 거겠죠..?
덩어리들이 2마리 남았습니다.
거대한 덩어리는 불룩불룩 거리고만 있습니다.
나가기 까지 3턴.
덩어리들 2마리
# -
273 이름 없음 (74987E+57) 2016. 9. 3. 오후 8:42:33힘내라 케시...!!
또 튀어나올지도 모르니 한번 더 수동조준으로...!
.dice 1 100. = 64
.dice 1 100. = 5 -
274 이름 없음 (05346E+55) 2016. 9. 3. 오후 9:13:41.dice 1 100. = 82
.dice 1 100. = 4 -
275 이름 없음 (05346E+55) 2016. 9. 3. 오후 9:14:17두번째거가 낮아서 한 건데!
-
276 당신◆Z0IqyTQLtA (23985E+50) 2016. 9. 3. 오후 9:32:56날렸다아아아아아
-
277 이름 없음 (74987E+57) 2016. 9. 3. 오후 9:36:21>>275-276 (눈물)
-
278 당신◆Z0IqyTQLtA (23985E+50) 2016. 9. 3. 오후 10:40:06당신은 한마리를 타이밍 맞게 맞춰 폭발이 다른 녀석 까지 당하게 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녀석은 그것조차 피해 버립니다.
거대한 덩어리에서 다시 두마리가 나옵니다.
"거의 다 도착했어!"
나가기 까지 2턴.
덩어리들 3마리
한마리가 가까웁니다!
# -
279 이름 없음 (74987E+57) 2016. 9. 3. 오후 10:52:50으으 안 되겠다...이번엔 락온 조준 가자!
-
280 이름 없음 (74987E+57) 2016. 9. 3. 오후 10:54:28아니 잠깐만, 잘못 봤다! 세 마리잖아...
>>279 이거 취소.
한 발이라도 맞길 바라면서 다시 수동 조준 가자...!
.dice 1 100. = 54
.dice 1 100. = 92 -
281 이름 없음 (74987E+57) 2016. 9. 3. 오후 10:54:44오, 이번엔 성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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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이름 없음 (05346E+55) 2016. 9. 3. 오후 11:54:06성공이네!
-
283 당신◆Z0IqyTQLtA (4669E+53) 2016. 9. 4. 오전 12:36:51가까운 녀석 하나 멀리 있는 녀석 하나!
둘다 맞혔습니다!
"잘쏘는데! 이제 여기만 통과하면 나간다!"
나가기 까지 1턴.
덩어리들 1마리 -
284 당신◆Z0IqyTQLtA (4669E+53) 2016. 9. 4. 오전 12:42:49
# -
285 이름 없음 (55767E+59) 2016. 9. 4. 오후 3:13:36안전하게 락온 조준 가자!
-
286 당신◆Z0IqyTQLtA (83077E+60) 2016. 9. 4. 오후 4:54:20오늘은 진행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당신은 죄송합니다 -
287 이름 없음 (55767E+59) 2016. 9. 4. 오후 4:58:44>>286 괜찮아! 시간날 때 이어줘!
-
288 당신◆Z0IqyTQLtA (83077E+60) 2016. 9. 4. 오후 8:23:35명중!
사육실을 나왔습니다.
"이런진짜... 위험했어."
다행히 피해없이 잘 빠져나왔군요.
1.양식장
2.(확장공사중)
3. 다이스
# -
289 이름 없음 (55767E+59) 2016. 9. 4. 오후 8:26:02이번엔 2번으로 가보자.
-
290 당신◆Z0IqyTQLtA (23244E+61) 2016. 9. 4. 오후 9:01:57공사중인 곳으로 가봅니다.
물이 반쯤 빠져있고 여러가지 장비들이 있습니다.
굴착과 통로 생성 다이빙 도구 등등 수중터널을 만드는 것에 필요한 장비는 다 있어보입니다.
"어디보자 굴착을 하는거면... 터널을 뚫는 강력한것도 많겠네. 부수기 위해 좋은것도 많을테고."
# -
291 이름 없음 (55767E+59) 2016. 9. 4. 오후 9:10:17지금 필요한 건...여기서 나가는 길에 있는 변이체들을 상대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거려나?
그런 게 있나 한번 살펴보자. -
292 당신◆Z0IqyTQLtA (23244E+61) 2016. 9. 4. 오후 9:35:28무엇이 있을까요.
굴착이란건 돌을 다듬고 돌을 폭발시키고 하는게 많이 있겠죠.
다이스를 굴려볼까요?
물에 묻어 상태가 안좋으 보이는게 많지만 쓸모 있는게 있을거예요.
# -
293 이름 없음 (55767E+59) 2016. 9. 4. 오후 9:53:32폭탄 같은 거 있을지도...!
.dice 1 100. = 45 -
294 당신◆Z0IqyTQLtA (23244E+61) 2016. 9. 4. 오후 10:19:11당신은 2개를 발견했습니다.
아하. 이건 금속과 돌을 다듬는데 쓰는 원형톱 같은 거군요
디스크(D -)(A -)[정신력x5 데미지]
그리고 이건 음. 굴착 폭탄이군요. 5개 정도 발견했습니다.
굴착폭탄(D 200)[거리 8안의 거리에 대미지]
# -
295 이름 없음 (55767E+59) 2016. 9. 4. 오후 10:41:05음, 그 외에, 다른 특이사항은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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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이름 없음 (55767E+59) 2016. 9. 4. 오후 10:41:37아, 그리고 발견한 건 잘 챙겨두자!
-
297 당신◆Z0IqyTQLtA (23244E+61) 2016. 9. 4. 오후 11:15:39발견한건 당연히 잘 챙겨 둬야죠.
다른 특이 사항이라... 온통 물투성이라 발견은 어렵네요.
다이스를 굴려 볼까요?
# -
298 이름 없음 (71429E+58) 2016. 9. 4. 오후 11:20:30.dice 1 100. = 80
-
299 이름 없음 (71429E+58) 2016. 9. 4. 오후 11:20:46오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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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이름 없음 (55767E+59) 2016. 9. 4. 오후 11:22:41>>298-299 오오...!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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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당신◆Z0IqyTQLtA (23244E+61) 2016. 9. 4. 오후 11:34:36음. 잠수함에 착용 가능해 보이는 장비를 찾았습니다!
V101 분자 분해기 - V101은 현대에 굴착에 쓰이는 드릴과 같은것입니다. 기계에 부착해 전진하는 기계의 앞에 있는 모든것에 에너지를 뿜어 입방 1미리 이하로 분해해 버립니다.
작동시 2턴간 가까이 온것에 200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준다.
작동후 1턴간 식혀야 한다.
# -
302 이름 없음 (55767E+59) 2016. 9. 4. 오후 11:45:40오오! 이것도 장착해두자.
음, 슬슬 돌아가볼까...이제 어디로 가지. -
303 당신◆Z0IqyTQLtA (39558E+51) 2016. 9. 5. 오전 12:33:07어디로 가죠...
여기를 나가는 길은 분명있겠죠.
아까 선택지도 길이지요.
여기에도 있을거예요 아마.
# -
304 이름 없음 (04206E+50) 2016. 9. 5. 오전 9:33:07음...양식장이나 공사중인 곳 말고 다른 길을 찾아보자.
.dice 1 100. = 21 -
305 이름 없음 (04206E+50) 2016. 9. 5. 오전 9:34:31꽝이려나...ㅠㅠ
-
306 이름 없음 (42658E+48) 2016. 9. 5. 오후 7:11:19.dice 1 100. = 77 얍얍
-
307 이름 없음 (42658E+48) 2016. 9. 5. 오후 7:11:44오 꽤 높게 나왔네
-
308 이름 없음 (07006E+50) 2016. 9. 5. 오후 8:26:08>>306-307 오오!
-
309 당신◆Z0IqyTQLtA (31484E+53) 2016. 9. 6. 오전 9:42:24당신이 둘이니 일이 수월하군요.
49네요.
정비실으로 가는 길이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만 가는 통로가 돌덩이로 막혀 있어요.
# -
310 이름 없음 (97887E+57) 2016. 9. 6. 오후 4:44:00굴착폭탄으로 뚫어보자!
-
311 당신◆Z0IqyTQLtA (47452E+50) 2016. 9. 6. 오후 8:20:03설치 완료.
"굴착 폭탄이라. 안그래도 무너진 곳인데 괜찮겠지? 어차피 뚫어야 하긴 하지만..."
케시가 잠시 걱정스래 말합니다.
# -
312 이름 없음 (97887E+57) 2016. 9. 6. 오후 8:24:28그럼 V101로 부수게...?
음...아니 V101 설명 다시 읽어보니 그걸로 부숴도 될 것 같긴 하지만 이미 굴착 폭탄을 설치했으니...
뒤로 좀 물러나서 터트리자. -
313 당신◆Z0IqyTQLtA (47452E+50) 2016. 9. 6. 오후 8:42:56"좋아. 한번에 팡 터트려 보자고."
잠수함이 뒤로 물러서고 폭탄이 작동 됩니다.
.dice 1 100. = 13 -
314 당신◆Z0IqyTQLtA (47452E+50) 2016. 9. 6. 오후 8:43:17이런.
-
315 당신◆Z0IqyTQLtA (47452E+50) 2016. 9. 6. 오후 8:46:29폭발 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보기 싫은것들이 보입니다.
"망할! 자폭체들이다!"
아까 봤던 해파리들이 그 안에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막아둔 이유가 있었구만 그래... 당장 처리하자! 지금 처리 하지 않으면 여기에 가득 들어와서 전체로 다 퍼질지 몰라!"
통로에서 자폭체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거대종양이 두개 있습니다.
자폭체 6마리
거대종양 1 거리 2
거대종양 2 거리 4
# -
316 이름 없음 (97887E+57) 2016. 9. 6. 오후 8:57:37어...그러게....
굴착폭탄이나 하나 더 던지자...! -
317 당신◆Z0IqyTQLtA (47452E+50) 2016. 9. 6. 오후 9:22:56"굴착폭탄은 양이 많지 않으니 아끼는게 좋을거 같은데... 에이 저것들 모두 처리한다면 좋겠지만!"
굴착 폭탄을 던졌습니다!
다이스 1-6을 굴려 주세요!
# -
318 이름 없음 (97887E+57) 2016. 9. 6. 오후 9:27:09그렇지만 지금은 수가 너무 많잖아...
.dice 1 6. = 2 -
319 이름 없음 (97887E+57) 2016. 9. 6. 오후 9:27:26어라, 이거 안 좋은 건가.
-
320 당신◆Z0IqyTQLtA (47452E+50) 2016. 9. 6. 오후 9:51:58두마리를 폭사 시켰습니다!
"이런. 손이 미끄러졌네... 하지만 두마리는 잡았어."
행동 하나를 더 하세요.
# -
321 이름 없음 (97887E+57) 2016. 9. 6. 오후 10:09:24작살을 수동 조준해서 쏘자!
.dice 1 100. = 71
.dice 1 100. = 93 -
322 당신◆Z0IqyTQLtA (47452E+50) 2016. 9. 6. 오후 10:16:30모두 명중했습니다! 더더군다나 좋은 조준으로 한마리가 폭발에 휘말려 당했습니다!
자폭체들 접근중.
자폭체 1마리
거대종양 1 거리 2
거대종양 2 거리 4
당신차례.
# -
323 이름 없음 (97887E+57) 2016. 9. 6. 오후 10:33:52수동 조준으로 한번 더!
.dice 1 100. = 71
.dice 1 100. = 33 -
324 당신◆Z0IqyTQLtA (47452E+50) 2016. 9. 6. 오후 10:44:48자폭체에게 명중!
하지만 거대 종양에게는 작살은 별 데미지를 못 준것 같습니다.
종양이 불룩거리면서 무언가 뱉어내려 하고 있습니다.
당신 차례가 끝나면...
행동 하나를 더 하세요.
# -
325 이름 없음 (97887E+57) 2016. 9. 6. 오후 11:32:49V101 간다!!
-
326 당신◆Z0IqyTQLtA (47452E+50) 2016. 9. 6. 오후 11:44:01V101이 나가신다!
작동했습니다.2턴간 지속 됩니다.
거대종양이 자폭체를 내뱉습니다.
자폭체 4마리
거대종양 1 거리 2
거대종양 2 거리 4
행동을 하세요.
# -
327 당신◆Z0IqyTQLtA (47452E+50) 2016. 9. 6. 오후 11:44:22오늘은 여기까지! 당신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328 이름 없음 (97887E+57) 2016. 9. 6. 오후 11:59:36작살을 수동 조준으로 쏘자!
.dice 1 100. = 32
.dice 1 100. = 26
>>327 잘 자! -
329 이름 없음 (94816E+57) 2016. 9. 7. 오후 5:45:07.dice 1 100. = 33
.dice 1 100. = 34 -
330 이름 없음 (95902E+61) 2016. 9. 7. 오후 6:40:37>>329 고마워!!
-
331 당신◆Z0IqyTQLtA (78503E+57) 2016. 9. 7. 오후 7:51:40두마리를 바로 처리해냈습니다!
자폭체 2마리
거대종양 1 거리 2
거대종양 2 거리 4
행동 1 남았습니다.
# -
332 이름 없음 (60343E+59) 2016. 9. 7. 오후 8:50:57작살 수동 조준 한번 더!
.dice 1 100. = 90
.dice 1 100. = 44 -
333 당신◆Z0IqyTQLtA (78503E+57) 2016. 9. 7. 오후 8:58:42모두 제거!
거대종양 1 거리 2
거대종양 2 거리 4
불룩거리면서 자폭체를 내뱉으려 합니다.
다시 당신차례.
"V101을 켰잖아! 앞에 있는건 그냥 다 갈아버릴테니 자폭체든 돌이든 뭐가 있든 그냥 들이 받아버려!"
# -
334 이름 없음 (60343E+59) 2016. 9. 7. 오후 9:00:42어라, 그랬던가!
아, 그러고보니 다가오는 것들은 갈아버리기 전에 다 쏴버렸으니...
간다! 돌진이다! -
335 당신◆Z0IqyTQLtA (78503E+57) 2016. 9. 7. 오후 10:24:51전진입니다!
거대종양1 에 돌진하여 갈아버렸습니다.
이제 행동 하나 더 남았습니다.
# -
336 이름 없음 (60343E+59) 2016. 9. 7. 오후 10:34:18한번 더 돌진!!
-
337 당신◆Z0IqyTQLtA (78503E+57) 2016. 9. 7. 오후 10:47:11다시 한번!
뺑소니는 기문이 좋은거 였군요.
완전히 거대 종양 두개를 갈아 버렸습니다.
"좋아. 다 처리 했네.
케시가 상황 확인을 하곤 말합니다.
# -
338 이름 없음 (60343E+59) 2016. 9. 7. 오후 10:52:47음...그럼 정비실에 한번 들어가서 살펴볼까?
뭐가 있으려나. -
339 당신◆Z0IqyTQLtA (78503E+57) 2016. 9. 7. 오후 11:38:42정비실은 잠수함과 잠수복 그리고 뭔가 여러가지 기계들이 있었습니다.
"으. 이런건 카일이 있었다면 뭔가 더 할만한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뭘 할만한게 있나 모르겠네."
아마 고치거나 하는것이 가능할지도 모르겟네요.
# -
340 이름 없음 (60343E+59) 2016. 9. 7. 오후 11:44:06나중에 카일 데리고 와봐야겠네.
이쯤에서 우리가 타고 온 잠수함 상태를 한 번 살펴볼까... -
341 당신◆Z0IqyTQLtA (78503E+57) 2016. 9. 7. 오후 11:45:48잠수함은 다행스럽게도 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기계로 상태를 체크해봐도 별 문제 없군요.
"조금 닦아내기만 하면 되겠네."
케시가 말합니다.
# -
342 이름 없음 (60343E+59) 2016. 9. 7. 오후 11:47:51닦을 게...주변에 있으려나?
-
343 당신◆Z0IqyTQLtA (78503E+57) 2016. 9. 7. 오후 11:55:15수압 샤워기가 있네요. 아니 이걸 뭐라 하드라... 어쨌든 강하게 물뿌려주는 그런거요.
당신은 이것으로 닦아 주었습니다.
# -
344 이름 없음 (8164E+48) 2016. 9. 8. 오전 12:06:14오오...!
이제 어디로 갈까...또 다시 새로운 장소로?
.dice 1 100. = 22 -
345 당신◆Z0IqyTQLtA (19268E+46) 2016. 9. 8. 오전 12:08:24안타깝게도 새로운 장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음 양식장이라면 분명 공기가 통하게 어디론가 연결 되있을지 모르겠는데..."
"물고기들도 숨을 쉬어야 할거 아냐? 밖으로 연결 되있지는 않을까?"
# -
346 이름 없음 (8164E+48) 2016. 9. 8. 오전 12:12:12그럼...음. 장비도 보충했겠다, 양식장 쪽으로 다시 가보자.
-
347 당신◆Z0IqyTQLtA (19268E+46) 2016. 9. 8. 오전 12:14:54다시 탑승하여 양식장 쪽으로 향하였습니다.
저 멀리서 거대 종양이 보입니다.
가까이 가면 다시 쏟아 붓겠죠.
"망할. 멀리 있는 저 녀석에게 폭탄을 던질 방법이 있으면 좋을텐데. 가까이 가면 엔진 소리로 알아챌태고."
"아니면 조용히 돌아가야 할텐데 들킬 가능성도 높고..."
# -
348 이름 없음 (45956E+48) 2016. 9. 8. 오후 12:25:42염력으로 그 쪽으로 굴착폭탄을 확 밀어버리거나, 물살을 일으켜서 폭탄을 보낼 수 있을까?
-
349 당신◆Z0IqyTQLtA (19268E+46) 2016. 9. 8. 오후 11:18:48생각보단 어렵습니다.
폭탄을 날린다 해도 물속이라 멀리 날아가지도 않고 물살을 일으켜 날리는 것도 거리 한계가 있습니다.
"..."
케시는 뭔가 생각하는듯합니다.
# -
350 이름 없음 (52411E+56) 2016. 9. 9. 오후 12:31:52아까 그 공사중인 곳에 가서 이 상황에 도움이 될 만한 걸 더 찾아볼까...
-
351 당신◆Z0IqyTQLtA (76677E+50) 2016. 9. 9. 오후 10:54:47일단 다시 공사중이었던대로 가볼까요?
"그보다... 정비실로 가보는건 어때? 좋은 생각이 들긴 했거든."
케시가 말합니다.
# -
352 이름 없음 (52411E+56) 2016. 9. 9. 오후 10:59:53오, 그럼 정비실로 가보자!
-
353 당신◆Z0IqyTQLtA (76677E+50) 2016. 9. 9. 오후 11:14:08정비실에 도착했습니다.
"아까 그 녀석들. 엔진 소리를 듣는거 같았어."
"아마 이 잠수복을 입고 가까이 가면못 들을까... 싶은데 혹시라도 듣는다면 위험하고... 도박적이라서."
그렇군요. 어쩌면 그럴지도...
"어쩔까?"
# -
354 이름 없음 (52411E+56) 2016. 9. 9. 오후 11:44:05위험하긴 하지만 나쁘기만 한 방법은 아닌 것 같네.
가까이 가면 당신이 염력을 쓸 수 있으니까.
"한번 해 보자. 내가 잠수복 입고 가까이 가서 폭탄을 설치해볼게." -
355 당신◆Z0IqyTQLtA (76677E+50) 2016. 9. 9. 오후 11:59:59"엇... 그래."
케시가 뭔가 떨 떠름 하듯이 말합니다.
"이야 어쨌든 너가 해준다니 고맙네! 위험해서 조금 걱정하고 있었는데..."
잠수복을 입어 봅시다.
#
-
356 이름 없음 (29603E+56) 2016. 9. 10. 오전 12:44:42음, 혹시 케시가 하려 했던 건가...? 아니면...?
어쨌든 잠수복 상태가 괜찮은지 꼼꼼히 확인하고, 입어보자. -
357 당신◆Z0IqyTQLtA (197E+45) 2016. 9. 11. 오전 1:07:59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이 잠수복은 괜찮은듯합니다.
입어 보자 적당히 답답하지만 움직이기는 좋을것 같습니다.
"좋아. 잠수함에 타고 가까이 최대한 가까이 가볼게. 그러면 너가 내려서 공격을 하는거야!"
"물속이라서 제대로 된 무기 위력이 안 나올거야. 디스크를 쓰면 공격이 수월할것 같아!"
"그리고 가까이 가면 폭탄을 광!"
케시가 잠수함을 타고 가며 설명합니다.
곧이어 양식장 입구 부근에 도착하고 당신이 내릴시간이 됬습니다.
# -
358 이름 없음 (86511E+52) 2016. 9. 11. 오후 12:56:43"오케이."
디스크 챙기고, 잠수함에서 내려서 조심해서 접근하자. -
359 당신◆Z0IqyTQLtA (197E+45) 2016. 9. 11. 오후 7:59:50잠수함에서 내려 조심히 접근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 집니다.
거리는 이제 10미터 정도.
거대 종양에서 10미터 정도 떨어졌습니다.
# -
360 이름 없음 (86511E+52) 2016. 9. 11. 오후 8:01:09거대 종양에는 별 변화 없지?
폭탄을 설치하려면...조금 더 다가가야 하나? -
361 당신◆Z0IqyTQLtA (197E+45) 2016. 9. 11. 오후 8:04:3510미터면 폭탄을 멀리 날려도 닿기 힘들겠죠...
가까이 가면 어쩌면 위험할수도 있고.
어쩌면 좋을까요?
# -
362 이름 없음 (86511E+52) 2016. 9. 11. 오후 8:50:11음...조금만 더 가까이 가보자.
-
363 당신◆Z0IqyTQLtA (17525E+48) 2016. 9. 11. 오후 8:55:53조금만 더.. 가까이 가봅니다.
5미터 정도.
더 가까이 갈까요 더 멀리 떨어질까요.
# -
364 이름 없음 (86511E+52) 2016. 9. 11. 오후 9:06:40폭탄은 거리 8 이내의 적에게 효과가 있지?
지금 거리가 얼마지...?
이 정도면 충분히 다가간 것 같기도 한데. -
365 당신◆Z0IqyTQLtA (05915E+47) 2016. 9. 12. 오전 12:13:48거리 4입니다.
꽤 가까워요...
폭탄은 폭탄을 중심으로 4거리에 데미지를 주는겁니다!
# -
366 이름 없음 (14645E+54) 2016. 9. 12. 오전 12:17:19음, 그럼 지금 설치할까!
염력으로 굴착폭탄을 종양에서 최대한 가까이 설치해보자.
물론 되도록이면 종양 자체는 건드리지 말고... -
367 당신◆Z0IqyTQLtA (86424E+52) 2016. 9. 12. 오후 12:50:54염력 거리는 10미터 정도.
던지는게 아니라 염력으로 밀어내는 것만으로 괜찮아 보입니다.
폭탄을 설치하는데...
.dice 1 100. = 42 -
368 당신◆Z0IqyTQLtA (86424E+52) 2016. 9. 12. 오후 12:56:23설치 됬습니다.
그런데 이런.
거대 종양에서... 뭐야 저건.
어인(h 50)(e 10)(d 10)[방어력 무시 공격력20. 사정거리 2]
# -
369 이름 없음 (66304E+54) 2016. 9. 12. 오후 2:04:19저게 뭐여...
일단 튀자!! -
370 당신◆Z0IqyTQLtA (86424E+52) 2016. 9. 12. 오후 8:34:52일단 튀어 봅시다!
저 녀석은 위험해 보입니다.
어인(h 50)(e 10)(d 14)[방어력 무시 공격력20. 사정거리 2]
행동 1 남음
# -
371 이름 없음 (14645E+54) 2016. 9. 12. 오후 8:37:23굴착폭탄은 저대로 두면 저절로 터지나?
아니면 압력을 가해야 하나? -
372 당신◆Z0IqyTQLtA (86424E+52) 2016. 9. 12. 오후 9:02:01원격 조정입니다! 원하는데 폭발 시킬수 있는 굴착 폭탄이죠.
-
373 이름 없음 (14645E+54) 2016. 9. 12. 오후 9:15:59그럼 지금 저거 터트리면서 튀자!
-
374 당신◆Z0IqyTQLtA (86424E+52) 2016. 9. 12. 오후 9:29:40폭탄 받아!
BOOOM.
물속을 타고 폭발의 파동이 퍼집니다.
잠수복을 입어서 조금 줄어 들었지만 폭발의 파동으로 당신은 속이 꼬인듯 고통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폭발 소리를 듣고 거대 종양이 자폭체들을 내 뱉습니다.
"...어 생각해보니 폭발 시키면 소리가 나잖아..?"
아. 그걸 생각안 했네요!!!
남은 거대 종양 2.
어인(h 50)(e 10)(d 14)[방어력 무시 공격력20. 사정거리 2]
# -
375 이름 없음 (14645E+54) 2016. 9. 12. 오후 9:55:26일단 빨리 도망쳐서 잠수함으로 돌아가자!!
이거 V101이 필요하겠는데! -
376 당신◆Z0IqyTQLtA (86424E+52) 2016. 9. 12. 오후 11:21:53어서 돌아갑니다.
"뭐 긍정적으로 보면 하나는 부쉈어! 둘 남았다고!"
변이체 들이 움직입니다.
남은 거대 종양 2.(거리 각각 14 20)
자폭체 생산됨.
자폭체 6마리
어인(h 50)(e 10)(d 1)[방어력 무시 공격력20. 사정거리 2]
# -
377 이름 없음 (14645E+54) 2016. 9. 12. 오후 11:24:28일단 V101부터 켜고 돌진이다!!
-
378 당신◆Z0IqyTQLtA (86424E+52) 2016. 9. 12. 오후 11:31:46"이예! 가장 맘에 드는 행동이네!"
V101을 켰습니다.
어인을 갈아버렸습니다.
어인 사망.
남은 거대 종양 2.(거리 각각 6 12)
자폭체 6마리
# -
379 이름 없음 (14645E+54) 2016. 9. 12. 오후 11:35:22V101 켜져 있으니 닿는 녀석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녀석들도 끝장나겠지?
그렇다면 이대로 또 돌진이다!! -
380 당신◆Z0IqyTQLtA (1097E+48) 2016. 9. 13. 오전 12:15:42전☆속★전☆진이다!
자폭체 3마리와 거대종양을 갈아버렸습니다.
거대종양에서 뭔가 나오려 했던거 같은데 못나왔습니다.
거대종양 거리 4
자폭체 3마리가 날아옵니다!
"웁스. 이런."
잠수함에 직격으로 맞아 버립니다.
"이거 ... 조금 위험한데."
잠수함이 꽤나 부숴져 버렸습니다.
V101이 부숴지고 말았습니다.
잠수함의 움직임이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당신 차례.
# -
381 이름 없음 (73375E+50) 2016. 9. 13. 오후 4:04:32V101도 항상 무적은 아니구나...
수종 조준으로 자폭체들한테 작살이나 날리자.
.dice 1 100. = 86
.dice 1 100. = 72 -
382 이름 없음 (33903E+49) 2016. 9. 13. 오후 9:46:04오옹 높아
-
383 이름 없음 (73375E+50) 2016. 9. 13. 오후 10:03:58>>382 (으쓱)
-
384 당신◆Z0IqyTQLtA (25806E+44) 2016. 9. 13. 오후 11:53:01자폭체는 이제 없어요!
일단 거대 종양을 맞춘걸로 할까요?
# -
385 이름 없음 (73375E+50) 2016. 9. 13. 오후 11:58:32응? 아, '자폭'체니까 들이받고 자폭했구나...
그럼 거대 종양을 쏜 걸로! -
386 당신◆Z0IqyTQLtA (5584E+46) 2016. 9. 14. 오전 12:06:27팡팡.
거대 종양이 작살에 맞았습니다.
조금 더 떄려주면 부숴질듯 하네요.
행동 1 더 하세에요.
# -
387 이름 없음 (333E+52) 2016. 9. 14. 오전 12:14:36수동 조준으로 한번 더...
.dice 1 100. = 34
.dice 1 100. = 61 -
388 당신◆Z0IqyTQLtA (5584E+46) 2016. 9. 14. 오전 12:16:43거대종양이 풍선 터지듯 부숴집... 으아아아아 어인 나온다아아아
어인(h 50)(e 10)(d 1)[방어력 무시 공격력20. 사정거리 2]
어인이 잠수함을 공격합니다.
.dice 1 100. = 23 -
389 당신◆Z0IqyTQLtA (5584E+46) 2016. 9. 14. 오전 12:19:48뭔가 불안 한 소리가 납니다.
"이런. 모터가 부숴진거 같은데."
잠수함이 움직이진 않습니다.
"습. 일단 저 어인부터 어떻게 처리해봐!"
# -
390 이름 없음 (333E+52) 2016. 9. 14. 오후 12:14:53헐 거리 1...!
굴착 폭탄 바로 쓰면 이쪽도 데미지 입으려나...
폭탄을 투하한 뒤 폭탄이랑 같이 염력으로 밀어내버릴 순 없을까? -
391 당신◆Z0IqyTQLtA (89063E+54) 2016. 9. 14. 오후 8:42:12가까이 폭탄 터져도 괜찮긴 할까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변이체 자체에게는 염력을 쓸수 없습니다.
다른 행동을 해봅시다
# -
392 이름 없음 (333E+52) 2016. 9. 14. 오후 9:30:51으음...모르겠다!
어인에게 작살이나 쏘자...!
제발 맞고 떨어져라아아아아
.dice 1 100. = 92
.dice 1 100. = 22 -
393 이름 없음 (333E+52) 2016. 9. 14. 오후 9:31:46다갓이 콩을 깐다!!
-
394 이름 없음 (04099E+51) 2016. 9. 14. 오후 10:26:23.dice 1 100. = 28
.dice 1 100. = 25
두 번째거가 불안해서! -
395 이름 없음 (04099E+51) 2016. 9. 14. 오후 10:27:41낮아...
-
396 이름 없음 (333E+52) 2016. 9. 14. 오후 10:36:03그래도 둘 이상이 같이 굴리면 보너스가 있으니까!
다행히 빗나가진 않겠네! -
397 당신◆Z0IqyTQLtA (89063E+54) 2016. 9. 14. 오후 10:40:22한개 밖에 못 쏘기에 다이스 한번만 다시 굴려 주세요!
# -
398 이름 없음 (333E+52) 2016. 9. 14. 오후 10:49:43헉 그렇구나...!
어쨌든 제발 맞아라아아
.dice 1 100. = 80 -
399 당신◆Z0IqyTQLtA (89063E+54) 2016. 9. 14. 오후 10:58:05작살에 맞았습니다!
어인(h 40)(e 10)(d 5)[방어력 무시 공격력20. 사정거리 2]
"한번더! 지금 거리로는 부족해!"
# -
400 이름 없음 (333E+52) 2016. 9. 14. 오후 11:04:58작살 한 방 더!
.dice 1 100. = 89 -
401 당신◆Z0IqyTQLtA (37239E+61) 2016. 9. 18. 오전 1:27:40어인(h 30)(e 10)(d 9)[방어력 무시 공격력20. 사정거리 2]
"됬다! 폭탐 터트린다!"
그리고
터트렸습니다.
"휴우. 여기 녀석들을 다 처리했어."
케시가 조종간을 움직여 봅니다."
"그런데 잠수함 안 움직이잖아!"
# -
402 이름 없음 (91642E+58) 2016. 9. 18. 오후 6:48:48어...그러게. 어떡하지?
일단 움직여야 정비실 가서 잠수함을 고치든가 할 텐데.
염력으로 한 번 밀어봐...? -
403 당신◆Z0IqyTQLtA (92467E+52) 2016. 9. 18. 오후 7:46:41당신의 염력은 이것을 움직이기에는 부족한듯합니다.
약간 흔들릴뿐 움직일수는 없었습니다.
# -
404 당신◆Z0IqyTQLtA (92467E+52) 2016. 9. 18. 오후 8:10:26사실 지금 이것이 끝나면 이 세계의 100년뒤 세계를 다룰 스레를 생각중입니다! 아주 재밌을거라 생각합니다...
-
405 이름 없음 (91642E+58) 2016. 9. 18. 오후 8:19:30그럼...이걸 어떻게 움직일 방법이 없을까?
힌트가 이거 맞던가...
$
>>404 오옷! 그것도 재밌겠네...! -
406 당신◆Z0IqyTQLtA (92467E+52) 2016. 9. 18. 오후 8:25:55$
일단 잠수복으로 이동은 할수 있을거 같네요. 그런데 잠수복은 하나인걸요...
# -
407 이름 없음 (91642E+58) 2016. 9. 18. 오후 8:29:01그럼 당신이나 케시 중 한 명이 잠수복 입고 나가서 열심히 잠수함을 밀어야겠네...
누가 밀지? -
408 당신◆Z0IqyTQLtA (92467E+52) 2016. 9. 18. 오후 8:35:08누가 입는다 해도 잠수복을 입고 잠수함을 민다는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잠수함은 아무리 작아도 철덩어리인데 이것을 사람의 힘으로 아무리 해엄쳐도 움직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 -
409 이름 없음 (91642E+58) 2016. 9. 18. 오후 8:41:28그러면...모터를 고쳐봐야 하나?
필요한 부품이나 공구가 충분히 있을까? -
410 당신◆Z0IqyTQLtA (92467E+52) 2016. 9. 18. 오후 8:56:56일단 지금은 없죠.
찾아 보는게 좋을듯합니다.
공고와 부품이 있을만한곳이면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 -
411 이름 없음 (91642E+58) 2016. 9. 18. 오후 9:00:47정비실이 좋겠지.
잠수복 입고 한번 갔다와 볼까. -
412 당신◆Z0IqyTQLtA (92467E+52) 2016. 9. 18. 오후 9:02:58좋아요 정비실로 가봅시다...
정비실 쪽에 도착했습니다.
뭔가 쓸모 있는게 있을까요...
다이스를 굴려 봅시다.
# -
413 이름 없음 (91642E+58) 2016. 9. 18. 오후 9:05:39.dice 1 100. = 16
-
414 이름 없음 (91642E+58) 2016. 9. 18. 오후 9:05:50ㄸㄹㄹ
-
415 당신◆Z0IqyTQLtA (92467E+52) 2016. 9. 18. 오후 9:12:28큰일 났네요. 공구들은 다 녹슬어 버렸고 대체 부품같은건 찾을수 없어요.
그 잠수함을 움직이는건 이제 매우 힘들어 보여요.
이제 잠수함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아 봐야 할것 같습니다.
# -
416 이름 없음 (91642E+58) 2016. 9. 18. 오후 9:17:08다른 방법...잠수복이라도 하나 더 가져가 봐야하나.
좀 더 조심할걸. 그랬으면 편하게 갈 수 있었을 텐데... -
417 당신◆Z0IqyTQLtA (92467E+52) 2016. 9. 18. 오후 9:26:15잠수복. 그래요 그거 하나가 더 있으면 좋겠군요. 있길 빌어야 겠어요.
음... 잠수복이 어디있었죠? 거기로 가봐야 겠어요.
# -
418 이름 없음 (91642E+58) 2016. 9. 18. 오후 9:44:13공사중인 곳?
음, 거기라면 다른 장비나 공구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가 보자. -
419 당신◆Z0IqyTQLtA (92467E+52) 2016. 9. 18. 오후 9:53:25공사중인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잠수복 을 찾을 수 있을까요?
다이스를 굴려 찾아 봐요.
# -
420 이름 없음 (91642E+58) 2016. 9. 18. 오후 9:57:47이번엔 잘 나오길...!
.dice 1 100. = 89 -
421 당신◆Z0IqyTQLtA (92467E+52) 2016. 9. 18. 오후 11:09:13다행히네요! 잠수복이 있어요!
당신은 잠수복을 일단 살펴 보았습니다. 상태는 괜찮아 보입니다.
# -
422 이름 없음 (91642E+58) 2016. 9. 18. 오후 11:25:30일단 챙겨두고...
다른 거 쓸만한 건 더 없으려나...공구라든가?
.dice 1 100. = 97 -
423 이름 없음 (91642E+58) 2016. 9. 18. 오후 11:26:10오오?
-
424 당신◆Z0IqyTQLtA (64524E+51) 2016. 9. 19. 오전 12:41:44뒤져보자 이곳 지도가 나왔습니다.
와우. 양식장 위로 복잡하지만 나가는 길이 있군요!
이게 없었으면 조금 해맸겠네요.
# -
425 이름 없음 (33229E+58) 2016. 9. 19. 오전 1:21:24으, 이제 봤다...더 쓸만한 건 없으려나.
뭔가 무기 같은 거라도 나와주면 좋을텐데. 가는 길에 변이체들이 얼마나 더 있을지 모르니까...
.dice 1 100. = 32 -
426 당신◆Z0IqyTQLtA (01762E+56) 2016. 9. 19. 오후 1:38:01안타깝지만 무기로 쓸만한건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당신이 갖고 있던 네일건과 디스크가 그나마 물속에서 무기로써 쓰일수 있을듯합니다.
더이상 할수 있는게 없으니 잠수복을 가지고 당신은 돌아갑니다.
.Dice 1 100. -
427 당신◆Z0IqyTQLtA (01762E+56) 2016. 9. 19. 오후 1:38:21.dice 1 100. = 31
-
428 당신◆Z0IqyTQLtA (01762E+56) 2016. 9. 19. 오후 1:39:19나쁜 일은 없었습니다.
잠수함은 여전히 가라앉아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야! 잠수복 가져 왔구나! 다행이네!"
케시가 반깁니다.
# -
429 이름 없음 (98827E+53) 2016. 9. 19. 오후 1:55:26지도에 무기라도 있으니 그나마 다행인가.
잠수복 입고 한 번 나아가볼까나... -
430 당신◆Z0IqyTQLtA (01762E+56) 2016. 9. 19. 오후 2:08:07케시와 같이 잠수복을 입고 나갑니다.
"그러고보니 나 총밖에 없는데."
케시가 말합니다.
그러고보니 일반 총은 물속에서 무용지물이란걸 들은적이 있습니다.
# -
431 이름 없음 (74923E+58) 2016. 9. 19. 오후 2:10:46음...디스크가 정신력 수치에 비례해서 피해를 입힌다...
즉 당신 같은 경우 염력으로 이케이케해서 쓸 수 있다는 거지?
리벳건을 케시에게 빌려주자. -
432 당신◆Z0IqyTQLtA (01762E+56) 2016. 9. 19. 오후 2:31:51"음 고마워,"
케시가 리벳건을 가졌습니다.
디스크는 당신이 생각한데로 염력을 이용해 움직이는것이니 케시는 사용이 불가일겁니다.
지도가 있으니 그 지도를 보며 당신은 출구를 향합니다.
다이스를 굴려 주세요,
# -
433 이름 없음 (74923E+58) 2016. 9. 19. 오후 2:35:56가자.
.dice 1 100. = 9 -
434 이름 없음 (74923E+58) 2016. 9. 19. 오후 2:36:06엑!!
-
435 이름 없음 (77397E+56) 2016. 9. 19. 오후 6:18:35.dice 1 100. = 98
높게 나와라 얍얍 -
436 이름 없음 (77397E+56) 2016. 9. 19. 오후 6:18:55오옹 성공했다
-
437 당신◆Z0IqyTQLtA (01762E+56) 2016. 9. 19. 오후 9:29:4964 로군요.
지도를 보고 따라가다가 지도를 타고 가면 보일 곳에 아주. 아주아주 거대한 덩어리가 보였습니다.
다행히 안 들켰습니다.
"저거 엄청 큰데...?"
그런데 이 출구가 가장 가깝고 다른 출구는 꽤 멉니다.
그 출구 까지 가는데 다른 이상한걸 만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고요.
# -
438 이름 없음 (33229E+58) 2016. 9. 19. 오후 9:31:58굴착폭탄 지금 몇 개 남았더라...
-
439 이름 없음 (33229E+58) 2016. 9. 19. 오후 9:34:14저거에 걸리지 않고 조심해서 돌아갈 수 있을까...?
-
440 당신◆Z0IqyTQLtA (01762E+56) 2016. 9. 19. 오후 9:35:58굴착 폭탄은 2개남았습니다. 굴착 폭탄은 좋은데... 지금 저게 얼마나 큰건지 당신이 텍스트로밖에 설명 못해서 인데 진짜 커요. 정말 정말.
그러니까 당신이 지내고 있던 그 건물보다 더 큰거 같아요.
# -
441 이름 없음 (33229E+58) 2016. 9. 19. 오후 9:46:58저 정도로 크다면 변이체도 많이 나오겠지...걸리면 끝장이겠네.
음, 일단 다른 출구로 가 보고 그쪽으로 가든지 아니면 다시 이 길로 가든지 결정할까...
설마 저런 게 또 있지는 않겠지...? -
442 당신◆Z0IqyTQLtA (99606E+55) 2016. 9. 20. 오후 10:56:53오 안돼 이런 안돼
-
443 이름 없음 (67641E+56) 2016. 9. 20. 오후 11:02:51어...혹시 날렸어...?! 힘내...!ㅠㅠ
요즘 참치가 가끔씩 무거워지더라, 그래서 나도 지금 i모드로 왔어... -
444 당신◆Z0IqyTQLtA (99606E+55) 2016. 9. 20. 오후 11:12:15일단 다른곳에 가봐야 겠네요. 지도를 보면 밖으로 바로 연결 된건 저기였는데 막혔군요.
길을 찾아 봅시다...
환풍구 있는것 같고 아니면 다른 관리실 같은곳으로 가는길도 있는것 같군요. 관리실에서는 무엇을 할수 있을까요?
# -
445 당신◆Z0IqyTQLtA (99606E+55) 2016. 9. 20. 오후 11:33:12>>443
정답입니다아... 그래서 >>444가 조금 짧습니다... -
446 이름 없음 (2858E+59) 2016. 9. 21. 오전 12:58:16음...관리실로 가보자. 뭔가 쓸 만한 장치라든가 있지 않으려나?
-
447 당신◆Z0IqyTQLtA (23383E+57) 2016. 9. 21. 오후 8:49:14당신은 관리실로 향했습니다.
관리실로 향하는곳은... 검은 이끼가 보이는듯합니다.
# -
448 이름 없음 (2858E+59) 2016. 9. 21. 오후 9:09:22저 검은 이끼를 함부로 건드리면 변이체들이 몰려오려나...
일단 조심해서 들어가볼까? -
449 당신◆Z0IqyTQLtA (23383E+57) 2016. 9. 21. 오후 9:16:12검은 이끼를 건드리면 변이체가 오려나요?
어쨌든 건드리는건 좋지 않겠죠.
조심히 들어가 봅시다...
다이스를 굴리세요
# -
450 이름 없음 (2858E+59) 2016. 9. 21. 오후 9:33:30실수로 장비에 걸려서 본의아니게 찢어버린다든가 하면 큰일나겠지...
.dice 1 100. = 74 -
451 당신◆Z0IqyTQLtA (23383E+57) 2016. 9. 21. 오후 9:41:39검은 이끼는 잠수복을 찢어버릴정도로 강력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뭔가 부들부들하면서 탄성있는 물풀 같습니다.
바깥에 있는것도 비슷하겠죠.
관리실에 들어가는 사이 차단 실이 있습니다. 물이 안통하게 이 방에서 물을 빼는듯하군요.
"여기서 물을 빼고 나면 이 관리실 문이 열리는걸까? 그림 보면 그런거 같긴한데..."
# -
452 이름 없음 (2858E+59) 2016. 9. 21. 오후 9:47:13아니아니. 검은 이끼가 잠수복을, 이 아니라 잠수 장비가 검은 이끼를. 전에 염력으로 검은 이끼 뜯었더니 검은 이끼가 비명을 질렀었잖아...
조심해서 물을 빼볼까... -
453 당신◆Z0IqyTQLtA (23383E+57) 2016. 9. 21. 오후 9:49:21감압이 되어가면서 관리실로 가는 통로의 물이 빠졌습니다.
"성공적으로 잘 빠졌네! 뭐 이정도는 되야겠지."
이제 관리실로 들어가는 문을 열면 되겠습니다.
#
-
454 이름 없음 (2858E+59) 2016. 9. 21. 오후 9:58:50설마 안에 변이체가 있진 않겠지...?
열어보자. -
455 당신◆Z0IqyTQLtA (23383E+57) 2016. 9. 21. 오후 10:02:01문을 열자 공기가 훅 들어옵니다.
건조하군요.
안에는 가구들이 없습니다. 다 치운걸까요? 대신 모래가 가득하군요.
"뭐야. 세상이 멸망하기전에 여기서 모래놀이라도 한걸까?"
앞쪽에 보니 계기판이 있군요.
# -
456 이름 없음 (2858E+59) 2016. 9. 21. 오후 10:06:10아니면 사실 미완성이라든가...?
계기판을 한번 보자. -
457 당신◆Z0IqyTQLtA (23383E+57) 2016. 9. 21. 오후 10:13:00당신일행은 계기판 앞으로 걸어 갔습니다. 한 10미터 정도 거리가 되는군요.
발자국을 남기며 모래를 사륵 사륵 밟고 계기판 앞까지 갑니다.
"계기판은 다들 제대로 작동하는것 같네."
밝고 경쾌한 소리와 함께 계기판이 작동됩니다.
계기판에는 무슨 성능이 있을까요?
"뭐가 제대로 작동되나 보자."
.dice 1 100. = 8 -
458 당신◆Z0IqyTQLtA (23383E+57) 2016. 9. 21. 오후 10:14:50"에이씨. 작동되는게 제대로 없네. 뭔가 이 모래들 때문일지도 모르겠어."
계기판을 두드리며 성질을 냈습니다.
"이 관리 실에서는 뭔가 물이 흐르는것을 조종하거나 이곳 수형 생테계 조정에 쓰인거 같은데 작동되는게 없는걸."
# -
459 이름 없음 (2858E+59) 2016. 9. 21. 오후 10:37:55모래들을 한번 살펴보자...뭔가 특이사항은 없어?
-
460 당신◆Z0IqyTQLtA (23383E+57) 2016. 9. 21. 오후 10:47:05모래들은 매우... 건조하고 크기가 다 일정하네요.
그리고 하얀색이예요.
"그나저나 이 넓은 방에 가구가 수십개는 있었을텐데 흠... 이렇게 많은 모래를 가지고 오는것도 힘들었을테고."
# -
461 이름 없음 (2858E+59) 2016. 9. 21. 오후 11:00:14설마, 이 방에 있던 것들이 무언가에 의해 모래로 변한 건가....
모래에 염력을 약간 써 보자. -
462 당신◆Z0IqyTQLtA (23383E+57) 2016. 9. 21. 오후 11:11:25모래가 바스스스 움직입니다.
손으로 휘젓는것과 딱히 다를게 없습니다.
"뭐하고 있는거야? 모래놀이 하려고?"
케시가 물어봅니다.
# -
463 이름 없음 (57637E+53) 2016. 9. 22. 오전 12:10:40음, 그러면 물을 약간 부어볼까...
약간만. 뭔가 물 부으면 뭉쳐져서 살아날 것 같아... -
464 당신◆Z0IqyTQLtA (38238E+51) 2016. 9. 22. 오전 12:20:25여긴 물이 전혀 없습니다. 물은 아마 바깥쪽에 있을텐데...
이상하네요. 방에 있는 모래 위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뭔가 이상하군요.
# -
465 이름 없음 (24391E+54) 2016. 9. 22. 오후 12:24:10케시한테 이 모래에 뭔가 이상한 점 없냐고 물어볼까...?
-
466 당신◆Z0IqyTQLtA (18028E+52) 2016. 9. 22. 오후 6:15:28"응? 무슨 모래가 이상하다고..."
그러다가 케시가 말문이 막힙니다.
"야."
"우리... 저 방문에서 부터 여기까지 걸어왔는데..."
"왜 아무것도 없는거야?"
%# -
467 이름 없음 (57637E+53) 2016. 9. 22. 오후 9:16:26"응? 그게 무슨 말이야. 아무것도 없다니...?"
뒤를 한 번 돌아보자.
설...마....? -
468 당신◆Z0IqyTQLtA (38238E+51) 2016. 9. 22. 오후 9:26:25모래가 펼쳐져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래만이 있습니다.
당신과 케시는 방문앞에서 계기판까지 10미터를 걸어 왔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래만이 있습니다.
사박사박 밟히는 모래가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래만이 있습니다.
발자국이 없습니다.
# -
469 이름 없음 (57637E+53) 2016. 9. 22. 오후 9:37:47뭐야 이거. 온통 모래야...?!
계기판도 없어...? 뭐지.
발자국이 없다고 했으니 혹시 환각같은 건가...? -
470 당신◆Z0IqyTQLtA (38238E+51) 2016. 9. 22. 오후 9:48:17
(더 좋은 사운드 체험을 위해 해드셋이나 이어폰을 써주세요.)
계기판은 있습니다. 그외에 아무것도 없는겁니다.
"라일리. 뭔가 느낌이 좋지 않아."
현재 당신일행은 방끝에 있는 계기판 앞.
그리고 출구는 방 반대편입니다.
"여기서 당장 나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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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이름 없음 (57637E+53) 2016. 9. 22. 오후 9:52:17케시 말이 맞는 것 같다...
여기서 빨리 나가자. 변이체라도 튀어나올 것 같아...
(뭔가 헤드폰 끼고 들으니 으스스하다...) -
472 당신◆Z0IqyTQLtA (38238E+51) 2016. 9. 22. 오후 9:56:35방문 까지 거리는 20입니다.
당신 이동 속도는 4.
당신 차례입니다.
행동 2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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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이름 없음 (57637E+53) 2016. 9. 22. 오후 10:02:23진짜로 변이체 나오는 거냐...
염력으로 앞의 모래를 좀 치우고, 나아가보자. -
474 당신◆Z0IqyTQLtA (38238E+51) 2016. 9. 22. 오후 10:08:24염력으로 모래를 치우고 4거리를 전진 했습니다.
수분거머리1(h10)(d 4) 대기.
수분거머리2(h10)(d 14) 대기.
수분거머리3(h10)(d 12) 대기.
수분거머리4(h10)(d 8) 대기.
당신 차례입니다. 행동 2 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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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이름 없음 (57637E+53) 2016. 9. 22. 오후 10:12:11오, 맙소사...ㅋㅋㅋㅋ i모드로 들어오길 잘했네. :0
계속 나아가자. 자 빨리빨리... -
476 당신◆Z0IqyTQLtA (38238E+51) 2016. 9. 22. 오후 10:13:24아이 모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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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당신◆Z0IqyTQLtA (38238E+51) 2016. 9. 22. 오후 10:14:21그런데 i모드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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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당신◆Z0IqyTQLtA (38238E+51) 2016. 9. 22. 오후 10:16:45이동했습니다.
거리 12 남음.
행동 1 하나 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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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이름 없음 (57637E+53) 2016. 9. 22. 오후 10:18:03>>477 참치어장의 또 다른 모습이랄까! 공지에 임시링크가 있어.
들어가보면 왠지 알거야. -
480 이름 없음 (57637E+53) 2016. 9. 22. 오후 10:19:04염력으로 주변의 모래를 치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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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당신◆Z0IqyTQLtA (38238E+51) 2016. 9. 22. 오후 10:21:27칫. 바탕이 하얀색이네요. 쓸모없는 i모드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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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당신◆Z0IqyTQLtA (38238E+51) 2016. 9. 22. 오후 10:25:08!
무언가 보였다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빠르게 눈길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
...
...
...
당신 차례입니다. 행동 2 남았습니다. -
483 당신◆Z0IqyTQLtA (38238E+51) 2016. 9. 22. 오후 10: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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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이름 없음 (57637E+53) 2016. 9. 22. 오후 10:28:42>>481 물론 i모드가 아니라도 찾아냈겠지만. 언제부턴가 공백이 보이면 드래그해보게 되더라...
그래도 약간 소름돋았엉...ㅋㅋㅋ -
485 이름 없음 (57637E+53) 2016. 9. 22. 오후 10:30:32모래를 치우면서 계속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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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당신◆Z0IqyTQLtA (38238E+51) 2016. 9. 22. 오후 10:44:02모래를 치웁니다...
모래를 치우자 또 다시 무언가 지나가지만 바로 사라져 버립니다.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
변이체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
차례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
입니다.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스슥
다시 당신 차례 입니다. 행동 2 를 하세요.
"방금.. 이상한거 있었어..."
케시도 본듯합니다.
"다음에 모래를 뒤질때는 뒤지기전에 나에게 경계를 하게 해봐, 어쩌면 내가 맞출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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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이름 없음 (57637E+53) 2016. 9. 22. 오후 11:14:19(소오름)
....케시에게 경계를 시키고 다시 앞에 있는 모래를 치우자. -
488 당신◆Z0IqyTQLtA (38238E+51) 2016. 9. 22. 오후 11:35:21케시에게 경계를 시킵니다.
그리고 모래를 뒤졌지만...
나오지 않았습니다.
"휴우... 엄청 긴장되는데..."
행동 1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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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이름 없음 (57637E+53) 2016. 9. 22. 오후 11:48:25계속 경계하면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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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당신◆Z0IqyTQLtA (15679E+57) 2016. 9. 23. 오전 12:08:05거리 8
당신 차례입니다. 행동 2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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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이름 없음 (12365E+59) 2016. 9. 23. 오후 3:27:37다시 케시한테 주변의 경계를 부탁하고 주변의 모래를 염력으로 치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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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당신◆Z0IqyTQLtA (33589E+53) 2016. 9. 24. 오전 1:10:43모래를 흩자...
수분거머리3(h10)(d 4)
그순간 바로 케시가 쏩니다.
.dice 1 100. = 92 -
493 당신◆Z0IqyTQLtA (33589E+53) 2016. 9. 24. 오전 1:12:10쇠가 공기를 스치는 소리가 나고 거머리의 몸에 네일이 박힙니다.
"으와으. 정말 끔찍하게 생겼네."
"아까 들어올떄부터 이녀석들이랑 쭉 방안에 잇었다는 생각을 하니 으으... 끔찍한걸."
알아채지 못했으면 큰일 났을듯합니다.
행동 1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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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이름 없음 (94411E+60) 2016. 9. 24. 오후 2:04:45주변에 또 있을지도 모르니까, 케시한테 계속 경계를 시키고 염력으로 주변의 모래를 더 치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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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당신◆Z0IqyTQLtA (14476E+51) 2016. 9. 25. 오후 2:21:03모래를 치웠습니다...
주변에 없었습니다.
당신차례입니다.
행동 2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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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이름 없음 (37552E+58) 2016. 9. 25. 오후 2:26:50계속 경계하면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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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당신◆Z0IqyTQLtA (14476E+51) 2016. 9. 25. 오후 2:51:38거리 4 남음.
행동 1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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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이름 없음 (37552E+58) 2016. 9. 25. 오후 3:18:49혹시 모르니 케시에게 경계를 시키고 한번 더 주변의 모래를 치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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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당신◆Z0IqyTQLtA (67423E+53) 2016. 9. 26. 오전 1:00:27경계를 하며 모래를 흩습니다...
하지만 없습니다.
당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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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이름 없음 (07566E+61) 2016. 9. 26. 오전 10:31:06혹시 모르니까 계속 경계하면서 나아가자...설마 문 근처에 붙어있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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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당신◆Z0IqyTQLtA (03018E+58) 2016. 9. 26. 오후 9:41:17경계하면서 갑니다...
다행히 별일없이 문 앞까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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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이름 없음 (55243E+59) 2016. 9. 26. 오후 9:44:08얼른 케시 데리고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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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당신◆Z0IqyTQLtA (03018E+58) 2016. 9. 26. 오후 10:10:24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얼른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빨리 잠수복 입자!"
케시는 재빨리 잠수복을 입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어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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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이름 없음 (63987E+59) 2016. 9. 27. 오후 5:21:12잠수복 입고...다른 데 가봐야지.
혹시 표시할 만한 게 있다면, 다른 생존자들이 여길 찾아낼 경우를 대비해서 표식이나 경고문구를 남겨둬도 좋을 것 같지만...없겠지? -
505 당신◆Z0IqyTQLtA (1684E+57) 2016. 9. 27. 오후 7:17:29없겠다는게 뭘 적을 만한걸 말하는건지 생존자가 올거란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생존자는 확실히 여기까지 오지 않을듯합니다.
"뭔가 쓰고 싶으면 그냥 벽에다가 적당히 디스크로 긁어서 써도 되지 않을까?"
그리고 다른곳이라면... 환풍구 쪽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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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이름 없음 (63987E+59) 2016. 9. 27. 오후 8:03:10아, 그렇구만....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거머리는 한번 포식하면 1년간 안먹고 안마셔도 끄떡없이 버티니까 변이체 거머리라면 그보다 더할지도 몰라...
그러면 디스크로 문 근처에 '거머리 주의' 정도로 새겨넣고...가보자. -
507 당신◆Z0IqyTQLtA (1684E+57) 2016. 9. 27. 오후 9:36:09당신은 관리실 앞에 '거머리 주의' 라고 썼습니다.
이런 지옥같은곳에 와서 이걸 볼 사람이 없는게 더 낫겠지만요.
박박 긁어서 써놨습니다... 앗 거머리 주이 라고 썼습니다. 한획만 더...
됬습니다.
거머리 주의.
한풍구가 있을곳으로 향합니다.
다이스를 굴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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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이름 없음 (63987E+59) 2016. 9. 27. 오후 10:19:48.dice 1 100.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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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이름 없음 (63987E+59) 2016. 9. 27. 오후 10:20:15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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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당신◆Z0IqyTQLtA (1684E+57) 2016. 9. 27. 오후 11:28:24환기구로 향합니다...
그런데 가는길이 살덩이로 막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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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이름 없음 (19329E+60) 2016. 9. 28. 오전 12:03:30웬 살덩이...?!
터트리면 또 변이체라든가 나오려나...굴착폭탄 아직 남아있던가...? -
512 당신◆Z0IqyTQLtA (23682E+58) 2016. 9. 28. 오전 12:06:32굴착 폭탄도 이제...2개 있군요.
이 살덩이를 폭탄으로 터트리면 소리를 듣고 올 녀석들도 많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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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이름 없음 (19329E+60) 2016. 9. 28. 오전 12:14:36가장 가까운 출구쪽에 있었던 아주 큰 종양은 피해갈 수라도 있지만 이건 아예 막혀서 못 지나가는건가...
다른 길을 찾아보자, 없으면 그냥 가장 가까운 쪽으로... -
514 당신◆Z0IqyTQLtA (23682E+58) 2016. 9. 28. 오전 12:16:41막힌건 뚫을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폭탄이 쓸모 있을지 모르겠군요.
초거대 종양은 피해 갈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위험한건 둘다 같아요.
어쩔까요?
1.막힌 벽을 뚫어 본다
2. 거대 종양 쪽으로 간다 -
515 이름 없음 (19329E+60) 2016. 9. 28. 오후 12:35:26거대 종양 쪽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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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당신◆Z0IqyTQLtA (23682E+58) 2016. 9. 28. 오후 5:54:36거대 종양 쪽으로 갔습니다.
개대 종양 바로 위쪽에서 햇빛이 들어오는게 보입니다. 저기가 출구 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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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이름 없음 (19329E+60) 2016. 9. 28. 오후 8:15:07주변에 그것말고 다른 건 없지?
들키지 않게 조심해서 지나가보자... -
518 당신◆Z0IqyTQLtA (23682E+58) 2016. 9. 28. 오후 8:25:45조심히 지나가 봅시다...
다이스를 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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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이름 없음 (19329E+60) 2016. 9. 28. 오후 8:34:30.dice 1 100.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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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이름 없음 (19329E+60) 2016. 9. 28. 오후 8:35:02고, 고판정이다!
살았다! (˚∀˚) -
521 당신◆Z0IqyTQLtA (23682E+58) 2016. 9. 28. 오후 8:37:34거대 종양은 어쩐지 휴면기 인것 같습니다.
이 거대한것이 휴면이라니. 뭘 하려는 걸까요? 하지만 당신이 지금 ㅏㅃ져나가게 해준 큰 행운이란건 틀림 없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드디어 이 지긋지긋한 곳을 나왔습니다!
"됬다! 드디어 저 비린내 나는 공간을 나왔어!"
케시가 기쁨으로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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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이름 없음 (19329E+60) 2016. 9. 28. 오후 8:52:15드디어 탈출이다!!
케시랑 하이파이브!!
근데 여긴 어디지. -
523 당신◆Z0IqyTQLtA (23682E+58) 2016. 9. 28. 오후 8:54:37공장 맨 위입니다. 높군요. 잠수복은 무겁고요.
"다시 여기 밑으로 내려가야 겠네. 그런데 시간이 약간 위험해 보이는데.
시간 4시. 6시가 되면 해가 지기 시작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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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이름 없음 (19329E+60) 2016. 9. 28. 오후 8:57:49일단 잠수복은 벗고 가야 하려나...
빨리 내려가는 길을 찾아보자. -
525 당신◆Z0IqyTQLtA (23682E+58) 2016. 9. 28. 오후 9:03:01내려가는 길은 사다리가 있고... 다른 수조가 있
"거긴 절대 안 갈거야." 케시는 바로 거부 합니다.
계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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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이름 없음 (19329E+60) 2016. 9. 28. 오후 9:07:00"동감이야...."
어차피 잠수복 무겁고.
사다리 상태 괜찮으려나...? -
527 당신◆Z0IqyTQLtA (23682E+58) 2016. 9. 28. 오후 9:18:44사다리는 아슬아슬해 보이기는 합니다.
5년 정도 방치 됬으면 음... 괜찮기는 할텐데요.
계단쪽은 매우 많이 빙글빙글 돌아 내려가야 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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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이름 없음 (19329E+60) 2016. 9. 28. 오후 9:22:45서두르다 다치면 그게 더 위험하겠지...계단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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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당신◆Z0IqyTQLtA (23682E+58) 2016. 9. 28. 오후 9:27:41계단으로 갑니다. 사다리는 역시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계단으로 가자 뭔가 지금껏 어두운 곳에 있다가 아무일 없으니 긴장이 풀리는 군요.
"드디어 좀 평화로운 것 같네. 아무것도 못 얻었지만."
케시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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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이름 없음 (19329E+60) 2016. 9. 28. 오후 9:34:01아주 아무것도 못 얻은 건 아니긴 한데. 디스크랑 굴착폭탄 조금?
그래도 무사히 탈출한 게 어디야...빨리 돌아가자. -
531 당신◆Z0IqyTQLtA (61616E+55) 2016. 9. 29. 오전 12:29:34돌아가야 하는데 계단이 조금 멀군요.
조금더 걸릴 듯합니다.
"돌아가기에는 시간이 조금 부족할지도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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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이름 없음 (6908E+57) 2016. 9. 29. 오전 12:41:09그러고보니 올 때에는 무인 트럭 타고 왔지만 돌아올 때에는 어쩌지...
내려가면 다른 괜찮은 교통수단이 없나 찾아봐야겠어. -
533 당신◆Z0IqyTQLtA (61616E+55) 2016. 9. 29. 오후 8:02:40다른 교통 수단을 찾아보지만 멀쩡히 작동하는것 처럼 보이는것은 없습니다.
무인트럭도 특정 구간으로만 이동되게 프로그램되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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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이름 없음 (6908E+57) 2016. 9. 29. 오후 9:02:57무인 트럭의 이동구간을 확인해볼 수 있을까?
집 근처나...하다못해 절반까지라도 간다면 좋겠는데. -
535 당신◆Z0IqyTQLtA (61616E+55) 2016. 9. 29. 오후 9:19:56트럭은 꽤나 많습니다.
작동할지 안 할지도 의문이고 어떤게 어디로 갈지도 모르겠군요.
운이 좋으면 좋은 트럭이 나올까요.
다이스 한번 굴려 보죠.
# -
536 이름 없음 (6908E+57) 2016. 9. 29. 오후 9:22:13.dice 1 100. = 38
과연...? -
537 이름 없음 (6908E+57) 2016. 9. 29. 오후 9:22:30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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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당신◆Z0IqyTQLtA (61616E+55) 2016. 9. 29. 오후 9:29:11작동은 되지만 죄다 집과 가까워 보이는 쪽은 없어보입니다.
그나마 작동하는건 이 셋입니다.
1. 와이트 호텔
2. 고든's 고오급 레스토랑
3. 메가 데가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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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이름 없음 (6908E+57) 2016. 9. 29. 오후 9:32:44그냥 집에 가자...해가 지면 큰일이잖아.
무인 트럭들은 다음에 와서 건드려보든지 할까... -
540 당신◆Z0IqyTQLtA (61616E+55) 2016. 9. 29. 오후 9:40:43지금 시각은 5시. 집까지 가려면 잘 갔을경우 2시간 정도 걸릴거고 6시부터 해가 지기 시작하고 8시면 완전히 집니다.
"일단 운 좋으면 2시간 정도면 돌아갈수 있을거야. 가는길에 사고가 없다면."
"하지만 사고라도 나면 밤새 위험한 곳에 있어야 할텐데..."
어떻게 할까요?
# -
541 이름 없음 (6908E+57) 2016. 9. 29. 오후 9:48:37음...그렇지만 다른 곳이 더 안전할 거란 보장은 없지 않아?
여기처럼 변이체가 점령한 곳들일 수도 있잖아. -
542 이름 없음 (6908E+57) 2016. 9. 29. 오후 9:50:44이 경우엔 케시의 의견도 들어보는 게 좋으려나...
케시가 가본 적 있는 곳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
543 당신◆Z0IqyTQLtA (61616E+55) 2016. 9. 29. 오후 10:00:16"그냥 트럭에 숨어서 아침 될때까지 있으면 안되려나."
딱히 어디로 가기는 귀찮은듯한것 같습니다. -
544 당신◆Z0IqyTQLtA (61616E+55) 2016. 9. 29. 오후 10:00:20"그냥 트럭에 숨어서 아침 될때까지 있으면 안되려나."
딱히 어디로 가기는 귀찮은듯한것 같습니다.
# -
545 이름 없음 (6908E+57) 2016. 9. 29. 오후 10:03:38그거 안 위험해....?
트럭이 변이체의 공격을 버텨낼 수 있을만큼 튼튼하다면 그것도 괜찮...으려나? -
546 당신◆Z0IqyTQLtA (61616E+55) 2016. 9. 29. 오후 10:26:53"문 닫고 조용히만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확실히는 모르겠군요. 저녀석들이 발견 할지 못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선택중하나이긴 하군요.
발견 된다면 꽤 위험은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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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이름 없음 (6908E+57) 2016. 9. 29. 오후 10:29:24이러든 저러든 다 어느 정도의 위험은 감수를 해야되네...운도 좀 필요할테고.
그렇다면...역시 집에 가자. -
548 당신◆Z0IqyTQLtA (61616E+55) 2016. 9. 29. 오후 10:36:49집으로 향합시다.
다이스를 굴려 보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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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이름 없음 (6908E+57) 2016. 9. 29. 오후 10:41:15.dice 1 100. = 33
(긴장) -
550 당신◆Z0IqyTQLtA (61616E+55) 2016. 9. 29. 오후 10:59:45당신은 어째서 인지 30-40점대 점수가 잘 나오네요.
당신은 변이체 서너마리의 무리를 발견했습니다.
돌아가서 상대할 시간은 없으니 돌아서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빠르게 몰살시킬 자신이 있다면 상관없지만요
# -
551 이름 없음 (6908E+57) 2016. 9. 29. 오후 11:03:08굴착폭탄으로 날려버...리는 건 좀 위험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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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당신◆Z0IqyTQLtA (61616E+55) 2016. 9. 29. 오후 11:24:36굴착 폭탄으로 날려 버리는거라. 잘 만 조준하면 몰살시키는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다이스 20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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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이름 없음 (6908E+57) 2016. 9. 29. 오후 11:45:14굴착폭탄을 하나 설치하고 터트리면서 튀자...!
.dice 1 100. = 95 -
554 이름 없음 (6908E+57) 2016. 9. 29. 오후 11:45:45아니 터트리면서 도망가는 게 아니라 엎드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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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당신◆Z0IqyTQLtA (61616E+55) 2016. 9. 29. 오후 11:52:05이것도 너프해 보시지!
변이체들을 아주 산산조각 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소리 조차 퍼지지 않아 조용합니다.
웨이스터 1,2,3,4 사망!
"멋진 솜씨인걸."
스탯을 올리지도 않았지만 잘 됬군요.
그나저나 스탯은 아직도 안 올렸네요.
이제 다시 갈길로 갑시다. 가는길 주사위!
# -
556 이름 없음 (6908E+57) 2016. 9. 29. 오후 11:53:41.dice 1 100. = 22
-
557 이름 없음 (6908E+57) 2016. 9. 29. 오후 11:53:55(눈물)
-
558 당신◆Z0IqyTQLtA (38734E+65) 2016. 9. 30. 오전 12:10:18사태가 안 좋습니다.
아까는 잘 지나갔지만 이쪽은 그냥 넘어가기는 어렵겠어요.
이상하게 생긴 변이체 입니다.
점퍼1 (H 40)(e 30)(d 20)[점프로 이동거리 10 이동. 동시에 공격함.]
웨이스터1(h 20)(e 0)(d 14)[단단함 0 튼튼함 0 이동속도 8]
웨이스터2(h 20)(e 0)(d 18)[단단함 0 튼튼함 0 이동속도 8] -
559 당신◆Z0IqyTQLtA (38734E+65) 2016. 9. 30. 오전 10:53:05#
-
560 이름 없음 (99368E+66) 2016. 9. 30. 오후 1:56:58점퍼를 홀로그램 라이플로 쏘자!
...스텟 언제 올리지. -
561 당신◆Z0IqyTQLtA (38734E+65) 2016. 9. 30. 오후 2:39:05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스탯은 전투중이 아닐때 올릴수 있습니다!
# -
562 이름 없음 (99368E+66) 2016. 9. 30. 오후 3:29:26.dice 1 100. = 4
-
563 이름 없음 (99368E+66) 2016. 9. 30. 오후 3:31:16딴 짓하다가 늦게 봤다고 벌받았나보다 X(
미안! -
564 당신◆Z0IqyTQLtA (38734E+65) 2016. 9. 30. 오후 4:05:28이런. 빗나갔어요.
게다가 멀어서 아무리 다이스가 높더라도 맞추기 힘들겠는데요.
행동 1 남음
#
/그리고 늦은거는 당신이나 '당신'이나 똑같이 늦으니 괜찮습니다! -
565 이름 없음 (99368E+66) 2016. 9. 30. 오후 4:10:35경계하고 있다가 웨이스터 1이 다가오면 쏘자!
-
566 당신◆Z0IqyTQLtA (63503E+54) 2016. 10. 1. 오전 1:19:30웨이스터를 조준하고 ... 무엇을 쏠까요?
홀로그램 라이플 (D 75)(A 0 재장전 필요)[2턴간 25 홀로그램 데미지]
디스크(D -)(A -)[정신력x5 데미지]
# -
567 이름 없음 (73934E+61) 2016. 10. 1. 오전 1:25:30어라, 홀로그램 라이플 탄환이 없네.
그럼 디스크로. -
568 당신◆Z0IqyTQLtA (63503E+54) 2016. 10. 1. 오전 1:53:50.dice 1 100. = 52
디스크를 가까이 오는 웨이스터1 에게 던집니다! -
569 당신◆Z0IqyTQLtA (63503E+54) 2016. 10. 1. 오전 1:55:10명중! 그나저나 이제 당신도 경계 사격의 유용함을 꺠달았군요!(뿌듯)
웨이스터 1 사망!
변이체 차례.
점퍼가 enqjs 점프해서 돌진해 옵니다 으아아아
케시의 반응 사격!
.dice 1 100. = 29 -
570 당신◆Z0IqyTQLtA (63503E+54) 2016. 10. 1. 오전 1:56:34"이런. 너무 빨라!"
점퍼가 점프를 한번 하고 회피를 준비 합니다. 더 맞추기 어려워 집니다.
점퍼1 (H 40)(e 30)(d 10)[점프로 이동거리 10 이동. 동시에 공격함.]
웨이스터2(h 20)(e 0)(d 2)[단단함 0 튼튼함 0 이동속도 8]
# -
571 이름 없음 (73934E+61) 2016. 10. 1. 오전 2:00:25홀로그램 라이플 재장전하고 다시 경계하고 있자.
점퍼 1이 다가오면 홀로 라이플로 쏜다! -
572 당신◆Z0IqyTQLtA (63503E+54) 2016. 10. 1. 오전 2:02:39장전장전장전
재빨리 장전을 하고 점퍼를 겨눕니다.
맞출수 있을까요?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 -
573 이름 없음 (73934E+61) 2016. 10. 1. 오전 2:05:46.dice 1 100. = 21
-
574 이름 없음 (73934E+61) 2016. 10. 1. 오전 2:06:08(눈물)
-
575 당신◆Z0IqyTQLtA (63503E+54) 2016. 10. 1. 오전 2:10:45저거 엄청 빠르군요. 맞추기가 힘들어요.
변이체의 차례.
케시의 웨이스터 2에게 반응 공격
.dice 1 100. = 24 -
576 당신◆Z0IqyTQLtA (63503E+54) 2016. 10. 1. 오전 2:12:21가까워서 어쨌든 맞았습니다.
웨이스터 2 사망!
하지만 점퍼가...
점퍼의 점프.
당신에게 점프하여 20 데미지!
당신은 15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점퍼는 다시 뒤로 점프했습니다.
점퍼1 (H 40)(e 30)(d 10)[점프로 이동거리 10 이동. 동시에 공격함.]
# -
577 이름 없음 (73934E+61) 2016. 10. 1. 오후 2:52:54다시 홀로그램 라이플 장전하고,
점퍼 1이 다가오면 경계하고 있다가 홀로라이플로 쏘자.
언젠가는 맞추겠지...! -
578 당신◆Z0IqyTQLtA (63503E+54) 2016. 10. 1. 오후 9:17:43다이스 굴려 보세요!
# -
579 이름 없음 (73934E+61) 2016. 10. 1. 오후 9:19:10.dice 1 100. = 95
-
580 이름 없음 (73934E+61) 2016. 10. 1. 오후 9:19:24쥬거라 점퍼!!
-
581 당신◆Z0IqyTQLtA (65272E+48) 2016. 10. 2. 오전 2:08:04날아온느 순간 점퍼의 머리를 날려 버렸습니다.
점퍼 사망
"으에엑. 변이체 살덩어리!"
케시가 점퍼를 옆으로 치웁니다.
이제 갈길을 가면 되겠군요.
해가 지고 있습니다.
다이스를 굴리세요.
# -
582 이름 없음 (36136E+53) 2016. 10. 2. 오전 4:57:21.dice 1 100. = 29
-
583 이름 없음 (36136E+53) 2016. 10. 2. 오전 4:57:45이런...
-
584 이름 없음 (7541E+54) 2016. 10. 2. 오후 12:00:49.dice 1 100. = 58
-
585 이름 없음 (7541E+54) 2016. 10. 2. 오후 12:01:14이정도면 세이프려나...?
-
586 당신◆Z0IqyTQLtA (20636E+48) 2016. 10. 3. 오전 1:54:22제대로 잘 가고 있는듯 합니다.
조금만 더 가면 도착할것 같습니다.
다시 다이스를 굴리세요.
# -
587 이름 없음 (8408E+52) 2016. 10. 3. 오후 12:09:23.dice 1 100. = 25
얍얍 -
588 이름 없음 (8408E+52) 2016. 10. 3. 오후 12:09:59ㅠㅠ
-
589 이름 없음 (4475E+54) 2016. 10. 3. 오후 1:58:21.dice 1 100. = 73
얍얍! -
590 이름 없음 (4475E+54) 2016. 10. 3. 오후 1:58:38세이프다!!
-
591 당신◆Z0IqyTQLtA (20636E+48) 2016. 10. 3. 오후 9:48:58해가 다 졌습니다! 변이체들이 하나둘씩 달려 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제 집 도착했습니다!
휴우! 아슬했습니다!
"돌아왔구나!!! 다행이야!"
카일이 반깁니다.
"이틀이나 연락이 없었어!"
# -
592 당신◆Z0IqyTQLtA (20636E+48) 2016. 10. 3. 오후 9:50:00앗 잘못 적음
"돌아왔구나!!! 다행이야!"
카일이 반깁니다.
"밤이 다 되어 가는데 연락이 없어서 걱정됬어!" -
593 이름 없음 (4475E+54) 2016. 10. 3. 오후 11:21:59"중간에 일이 좀 있었거든..."
모두에게 공장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주자. -
594 당신◆Z0IqyTQLtA (50552E+54) 2016. 10. 4. 오후 7:20:20"거대한 변이체라... 그거 많이 위험해 보이는걸. 그렇지만 우리가 어찌 할수 있을 방법도 없고."
카일은 불안한 어투로 말합니다.
"너가 무슨 거대한 핵폭탄 같은거라고 만들면 안돼?"
케시가 물어 봤습니다.
"아니 내가 맨날 뭔가 뚝딱 만드니까 그런것도 만들어 낼수 있을것 같이 말하는데 그런 말도 안돼는건 불가능하거든."
카일은 고개를 도리도리 돌립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도 예시는 있었잖아. 직격은 물론 통했지만."
블레스가 뭔가 이어 말합니다.
"아..."
#
(능력치 아직 올릴수 있습니다) -
595 이름 없음 (89191E+56) 2016. 10. 4. 오후 7:44:46조만간 또 이사해야 하려나...으음 잘 모르겠다!
능력치는...위키대로라면 경험치가 75, 스킬포인트가 2개 있는거지?
20포인트를 스탯포인트 2개로 변환해서 신체랑 정신력 올리고...스킬포인트 두 개로 일당 맞아라랑 매의 눈 올릴까. -
596 이름 없음 (89191E+56) 2016. 10. 4. 오후 7:58:02생각해보니 스킬은 강인함이랑 카운터 올리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
597 이름 없음 (42125E+55) 2016. 10. 4. 오후 8:11:04말하는거 보면 예전에 핵폭탄이라도 떨어졌던걸까..?
그것에 대해 물어보자. -
598 이름 없음 (89191E+56) 2016. 10. 4. 오후 8:12:04>>597 아...그것도 괜찮겠다!
-
599 이름 없음 (26461E+51) 2016. 10. 4. 오후 8:26:35>>595
그런데 우리 근접 공격 하지도 않는데 올리는게 나으려나? 이러다가 잡캐가 될지도...! -
600 이름 없음 (89191E+56) 2016. 10. 4. 오후 8:58:33>>599 그...런가...
그렇지만 근접공격을 해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니깐...신체 5 정도까지 찍어두는 건 괜찮지 않으려나...? -
601 당신◆Z0IqyTQLtA (50552E+54) 2016. 10. 4. 오후 9:29:44골고루 올려서 나쁠건 없겠죠!
신체 : 5 [단단함 +1 힘 체크 up]
정신력 : 5 [튼튼함 +1% ???, 정신력, 대화 체크 up]
감각 : 5 [명중률 +10]
신체 2[일단 맞아라](★★☆☆☆)
감각 2[매의 눈](★★★★☆)
정신력 2[키네시스](★★☆)
이렇게 하시겠습니까?
# -
602 이름 없음 (89191E+56) 2016. 10. 4. 오후 9:41:16>>596은?
>>601대로도 괜찮긴 하지만. -
603 이름 없음 (89191E+56) 2016. 10. 4. 오후 9:43:20그리고 만약 있다면이지만, 다른 당신에게 바통을 넘긴다...!
굿나잇! -
604 이름 없음 (89674E+50) 2016. 10. 5. 오전 12:27:00저 스탯을 올리는게 뭔가 꿈에 영향을 주는거 같은데...
신체나 정신이 강해지면 누군가 쎄지고 감각은... 안해봐서 모르겠다.
감각이 높으면 어떻게 되는거지?
일단 경험치 써서 감각에 1 추가 해봐도 될까? -
605 이름 없음 (69042E+53) 2016. 10. 5. 오전 3:08:09스탯 6일 때 얻는 스킬을 못 찍으니까 신체 5를 하는 것보다는 다른걸 짝수로 맞추는게 좋지 않을까?
딱히 근접 공격은 안 하니까 신체는 4 스텟 유지하고 감각이나 정신을 6으로 만들어서 스킬을 하나 얻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
606 이름 없음 (83575E+54) 2016. 10. 5. 오후 12:26:12아 이제보니 경험치 15가 스탯포인트 한 개였네...
>>604-605
그럼 까짓거 경험치 15 더 써서 5/6/5 찍쟈 (˚∀˚) /
위키대로라면 경험치 75 있었고 >>601대로 찍어도 45 경험치가 남아있으니 더 찍을 수 있엉 -
607 이름 없음 (83575E+54) 2016. 10. 5. 오후 12:30:23>>606 내 말은 신체 5 정신 5 감각 6...순서를 헷갈렸엉
-
608 이름 없음 (83575E+54) 2016. 10. 5. 오후 12:38:06또 다른 당신은 총 셋이 있었지. 딱 세 명.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셋 중 루프하는 꿈에 나온 장발의 당신이 감각 스탯과 관련있지 않을까 싶어.
찍기 전 스탯도 신체 4 정신 4 감각 5로 감각이 가장 높은 상태였는데, 내 기억이 맞다면 스탯 안 찍은지 꽤 됐으니까 아마 루프하는 꿈 꿀 때도 감각이 가장 높았을 거야...
그때 신체나 정신이 가장 높았다면 그 당신 말고 다른 당신이 나오는 꿈을 꿀 수도 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 -
609 이름 없음 (69042E+53) 2016. 10. 5. 오후 4:42:54난 개인적으로는 이번엔 정신을 올려놓고 싶다. 근데 경험치를 모아두는 이유는 뭐야? 무슨 메리트가 있던가?
-
610 당신◆Z0IqyTQLtA (27179E+51) 2016. 10. 5. 오후 6:09:18스탯 찍는걸 잊었던거 같은데요.
-
611 당신◆Z0IqyTQLtA (73071E+53) 2016. 10. 5. 오후 6:32:50지금 보니 스레 넘어갈때마다 스탯 스킬 점수 주는걸 잊은것 같네요;;
지금 당신은
가지고 있는 스킬 포인트 : 6
가지고 있는 스탯 포인트 : 2
사용 가능 exp 포인트 : 60+1
이렇게 예요.
# -
612 당신◆Z0IqyTQLtA (73071E+53) 2016. 10. 5. 오후 6:44:33스킬도 너무 주어지니 문제네요. 으음... 1스레마다 1스킬 1스탯 주는걸로 바꿔야 겠어요.
-
613 당신◆Z0IqyTQLtA (73071E+53) 2016. 10. 5. 오후 6:48:58일단 정리하면...
가지고 있는 스킬 포인트 : 4
가지고 있는 스탯 포인트 : 2
사용 가능 exp 포인트 : 60+1
중에서 스탯 3 사용
신체 : 5 [단단함 +1 힘 체크 up]
정신력 : 5 [튼튼함 +1% ???, 정신력, 대화 체크 up]
감각 : 6 [명중률 +10]
그리고 스킬은 4 사용하여
신체 2[일단 맞아라]((★)☆☆☆☆)
신체 4[강인함]((★)☆)
감각 2[매의 눈](★★(★)☆☆)
감각 4[카운터]((★)☆)
이렇게 할까요?
# -
614 이름 없음 (86275E+54) 2016. 10. 5. 오후 7:07:43일단 맞아라는 빼자! 어차피 가까이 있든 그냥 총 쏘면 될거니까!
-
615 이름 없음 (83575E+54) 2016. 10. 5. 오후 8:11:49>>609
아니 별 건 없고 >>610대로 까먹음... _(:3_ _)_
>>611-612
그래도 될 듯. 이 당신도 까먹고 있었는데 의외로 많네...
>>613
>>614 동감. 그건 빼도 될 것 같아.
>>609 말대로 감각 말고 정신을 6으로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당! 데미지가 정신 수치에 영향을 받는 디스크를 얻었으니까. -
616 당신◆Z0IqyTQLtA (73071E+53) 2016. 10. 5. 오후 8:15:34가지고 있는 스킬 포인트 : 4
가지고 있는 스탯 포인트 : 2
사용 가능 exp 포인트 : 60+1
중에서 스탯 3 사용
신체 : 5 [단단함 +1 힘 체크 up]
정신력 : 6 [튼튼함 +1% ???, 정신력, 대화 체크 up]
감각 : 5 [명중률 +10]
그리고 스킬은 3 사용하여
신체 4[강인함]((★)☆)
감각 2[매의 눈](★★(★)☆☆)
감각 4[카운터]((★)☆)
이렇게죠?
오늘 12시까지는 정하자고요!
# -
617 이름 없음 (83575E+54) 2016. 10. 5. 오후 8:30:12>>616 찬성!
-
618 이름 없음 (69042E+53) 2016. 10. 5. 오후 10:21:18정신 스탯 6 찍었으니까 남은 스킬 포인트 하나로 정신 스킬을 얻어보고 싶어. 설명이 전부 ???인게 신경쓰여서 말이야.
그런데 정신 스킬을 얻으려면 탐지 스킬도 얻어야하나? -
619 당신◆Z0IqyTQLtA (73071E+53) 2016. 10. 5. 오후 10:28:35>>618
없어도 됩니다! -
620 이름 없음 (83575E+54) 2016. 10. 5. 오후 11:04:08>>618 엇! 듣고보니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
염력처럼 뭔가 특정 이벤트를 거쳐야 열리는 걸지도...? -
621 당신◆Z0IqyTQLtA (09993E+56) 2016. 10. 6. 오전 12:45:58사용 가능 exp 포인트 : 45+1
신체 : 5 [단단함 +1 힘 체크 up]
정신력 : 6 [튼튼함 +1% ???, 정신력, 대화 체크 up]
감각 : 5 [명중률 +10]
신체 4[강인함](★☆)
감각 2[매의 눈](★★★☆☆)
감각 4[카운터](★☆)
6[정신](★☆)
이렇게 됬습니다! 휴우 오래 걸렸네요! -
622 당신◆Z0IqyTQLtA (09993E+56) 2016. 10. 6. 오전 1:27:14시각 8시. 해가 다 졌습니다.
# -
623 이름 없음 (76826E+57) 2016. 10. 6. 오후 12:32:49고생했으니 일찍 자도 될 것 같지만 그러기에는 시간이 아직 이른가...
집 안을 돌며 별 일은 없는지, 샤워실이랑 발전기 만들던 건 잘 되어가는지 살펴보자. -
624 당신◆Z0IqyTQLtA (09993E+56) 2016. 10. 6. 오후 5:17:14샤워실과 발전기가 만들어 졌습니다!
이제 샤워가 가능할겁니다!
"너희가 오기전에 만들었는데 우리는 이미 샤워 해봤어. 온수도 나오고 괜찮아."
카일이 엄지를 척 내밉니다.
샤워라니! 엄청난 사치의 방이군요.
# -
625 이름 없음 (93787E+57) 2016. 10. 6. 오후 8:08:44오오오오...!!
카일에게 맞엄지를 들어주고 당신도 한번 써보자. -
626 당신◆Z0IqyTQLtA (09993E+56) 2016. 10. 6. 오후 11:37:42샤워실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샤워라는건 처음 해보는것 같습니다.
따스한 비가 피로를 씻겨내리는것 같은 느낌에 당신은 기분이 좋아집니다.
샤워를 하자니 여러가지 잡생각이 듭니다...
당신은 이제 뭘 할지 뭘하고 살지 당신은 대체 뭔지 당신의 초능력같은건 뭔지...
# -
627 이름 없음 (37628E+61) 2016. 10. 7. 오전 12:00:38당신에게는 동료들이 있잖아? 일단은 동료들이랑 같이 잘 사는 걸 목표로 해보까...
아니면 당신의 비밀에 대해 찾아가는 걸 목적으로 해도 좋지 않겠어?
이따 다른 당신의 의견대로 이전에 여기에 핵폭탄이 떨어진 일이 있었는지 동료들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볼까... -
628 당신◆Z0IqyTQLtA (80411E+60) 2016. 10. 7. 오전 12:35:45그렇겠죠. 일단은 같이 지낼 사람들이 있고 같이 있으면 힘이 납니다.
핵폭탄. 그러고보니 그것에 대해 물어봐야 겠네요. 샤워를 끝내고 나옵니다.
누구에게 물어볼까요?
# -
629 이름 없음 (37628E+61) 2016. 10. 7. 오전 11:31:16음...나노는 당연히 모를테고.
블레스? -
630 당신◆Z0IqyTQLtA (80411E+60) 2016. 10. 7. 오전 11:57:49당신은 블레스에게 물어봤습니다. 핵폭탄이란것에 대해서요.
"아 그러고보니 너는 최근 깨어났으니 모르겠구나."
"이 사태 초기때, 이 도시 한가운데 있던 그 구조물에는 엄청난 숫자들의 변이체들이 몰려 있었지."
"그리고 그때 정부가 내린 최악의 선택이 었지... 그곳에 핵폭탄을 날린거란다."
"그 핵폭탄은 그 영향으로 주변 기계들은 거의 대부분 고장나고 그 구조물은... 멀쩡했지."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구조물 주변에는 다시 변이체들이 생겼고. 헛수고 였어."
"이제 그곳 주변은 지옥 같은 곳이라고 할수 있단다."
# -
631 이름 없음 (37628E+61) 2016. 10. 7. 오후 12:16:31그 구조물? 뭔가 이 도시에 변이체를 만들거나 끌어모으는 구조물이라도 있는거야?
구조물에 대해서 물어보자. -
632 당신◆Z0IqyTQLtA (80411E+60) 2016. 10. 7. 오후 12:23:39"모르겠구나. 그 구조물은... 사실 아무도 뭔지 모르거든. 카일. 넌 그게 뭔지 아니?"
"아니. 나도 모르는데."
카일도 고개를 도리도리 돌립니다.
"나노?"
"저도모르겠습니다. 주인님."
블레스는 케시에게 물어보려다가 맙니다.
"???뭐야 나는 왜 안 물어 보는데?"
"이렇듯 아무도 모른단다."
"야!"
"어쨌든 그곳에 변이체들이 몰리고 핵이 날아갔지만 멀쩡하다는건 사실이지."
# -
633 이름 없음 (37628E+61) 2016. 10. 7. 오후 12:29:38변이체가 몰리는 구조물이라니, 뭐지 그거...
이 도시 말고 다른 곳에는 그런 게 없는거지? -
634 당신◆Z0IqyTQLtA (80411E+60) 2016. 10. 7. 오후 12:41:03"비슷한게 전세계 곳곳에 있다고 들었어. 즉 전 세계가 다 이런상황이란거 겠지..."
카일이 대답합니다.
# -
635 이름 없음 (20686E+60) 2016. 10. 7. 오후 12:41:42그런데 설마 저 구조물이란거 당신의 꿈에 나온거랑 똑같은거 아닌가???
-
636 이름 없음 (37628E+61) 2016. 10. 7. 오후 12:51:05그럼 이 도시를 탈출한다고 해도 나아지는 건 없겠네...
>>635 그럴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지만,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할 방법이 있으려나...? -
637 당신◆Z0IqyTQLtA (10546E+63) 2016. 10. 7. 오후 3:01:14그러게요. 꿈속에서는 어떤 모양이었더라...
아마 직육면체의 모양이었죠?
물어보는 수밖에요. 뭐라고 물으면 되려나요.
# -
638 이름 없음 (37628E+61) 2016. 10. 7. 오후 3:07:21혹시 그 구조물을 직접 본 사람이 있냐고 물어보자.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긴 하당 -
639 당신◆Z0IqyTQLtA (80411E+60) 2016. 10. 7. 오후 5:07:33당신은 구조물을 본사람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글쎄... 사실 그걸 보러 거기까지 간사람도 얼마 없고 아마 없을껄."
블레스가 말합니다.
"... 난 본적있어."
카일이 말합니다.
"약간 거대하고 검은 비석같이 생겼어. 알수 없는 글자같은게 적혀 있는 데 이해할수 없는... 그런거로."
# -
640 이름 없음 (37628E+61) 2016. 10. 7. 오후 6:35:20거대한 비석...꿈이랑 VR머신에 들어갔을 때 나왔던 그거 아니야?!
근데 어째서 거기에 변이체들이 몰려드는걸까... -
641 당신◆Z0IqyTQLtA (10546E+63) 2016. 10. 7. 오후 7:11:31구조물과 변이체. 당연하고 눈에 뻔히 느껴지지만 이 둘은 큰 관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신과도 말이죠.
# -
642 이름 없음 (37628E+61) 2016. 10. 7. 오후 7:50:15그렇겠지...그게 어떤 관계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구조물 자체에 변이체들을 모이게 하는 힘이 있는 것일까 아니면 그 구조물이 위험한 것이기에 변이체들이 모여 사람의 접근을 막는 것일까...
변이체에 염력을 직접 쓸 수 없었다는 점도 이상하고...나중에는 왜 그랬는지 알게 되려나...?
당신이 케시랑 나갔던 동안 집에 별 일 없었나 물어보자. -
643 당신◆Z0IqyTQLtA (10546E+63) 2016. 10. 7. 오후 8:00:11카일은 대답합니다.
"응? 뭐 별일-"
...?
"...응 없었어."
...?
"아 이제 눚었으니까 잠이나 자자! 밖에서 많이 피곤 했지?"
카일이 말합니다.
블레스는 미묘하게 웃습니다.
"감시 포탑이랑 나노가 있으니 편히 쉴수 있게 데긴 했구나."
블레스가 말합니다.
# -
644 이름 없음 (37628E+61) 2016. 10. 7. 오후 8:08:59뭔가 있긴 있었나...?
그래 뭐...푹 자자! -
645 당신◆Z0IqyTQLtA (10546E+63) 2016. 10. 7. 오후 8:10:08당신에게 배터리가 아슬하기에 이따가 11시쯤 봐야겠습니다!
-
646 이름 없음 (37628E+61) 2016. 10. 7. 오후 8:15:54>>645 나중에 봐!
-
647 당신◆Z0IqyTQLtA (08121E+55) 2016. 10. 7. 오후 11:52:52잠을 잡시다...
굿나잇. 굿럭.
...
깨어났습니다. 모래밭 위 군요.
또 어김없이 당신이 셋 더 있습니다.
단발의 튼튼해보이는 당신.
뭔가 매우 성숙한 장발의 당신.
그리고 당신이랑 똑같지만 머리가 더 긴 당신.
# -
648 당신◆Z0IqyTQLtA (08121E+55) 2016. 10. 7. 오후 11:52:52잠을 잡시다...
굿나잇. 굿럭.
...
깨어났습니다. 모래밭 위 군요.
또 어김없이 당신이 셋 더 있습니다.
단발의 튼튼해보이는 당신.
뭔가 매우 성숙한 장발의 당신.
그리고 당신이랑 똑같지만 머리가 더 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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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이름 없음 (80539E+49) 2016. 10. 8. 오전 12:03:20다들 안녕안녕~
세 번째 당신은 왠지 당신이 모르는 중요한 걸 알고 있지만 알고도 말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고, 나머지 둘이 어떨지를 모르니...얘네한테 뭔가 물어보긴 좀 그런가.
특별히 하는 말이나 반응이 없나 한번 들어보자. -
650 당신◆Z0IqyTQLtA (87372E+43) 2016. 10. 8. 오전 3:32:27당신은 반갑게(?)인사합니다.
귀찮으니 이제부터
튼튼 당신 : 첫째 당신
성숙 당신 : 둘째 당신
당신같은 당신 : 막내 당신
이렇게 하죠.
첫째 당신은 또 둘째 당신에게 제압 당하고 있습니다.
"으으악! 으악! 어째서! 난 분명 전보다 강해졌는데!"
둘째당신은 첫째 당신을 밟고 있습니다.
"그야 물론 저도 당신만큼 강해 졌으니까요 게다가 정-"
그러다가 당신이랑 당신이 눈이 마주 칩니다.
"어머 왔군요."
# -
651 이름 없음 (80539E+49) 2016. 10. 8. 오후 2:32:51그러고보니 지금 스탯이 5/6/5, 역시 스텟의 강함이 곧 저 세 당신의 강함인가...?
음, 첫째 당신에게 토닥토닥이라도 해주자. 근데 너넨 왜 맨날 싸우고 있냐... -
652 당신◆Z0IqyTQLtA (87372E+43) 2016. 10. 8. 오후 10:58:08당신은 첫째를 토닥여 줬습니다.
"아 쓸대없는거 말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것을 해달라고!"
"'당신'이 당신과 싸움에 직접 개입하면 불공정하잖아요."
# -
653 이름 없음 (80539E+49) 2016. 10. 8. 오후 11:03:44미안미안-!
역시 싸우지 않게 골고루 올려야 하나...(떨림)
이제 뭘 하지.
$ -
654 당신◆Z0IqyTQLtA (87372E+43) 2016. 10. 8. 오후 11:33:07막내는 그냥 조용히, 뚱 하게 동떨어져 앉아 있네요.
막내에게 한번 뭐라도 물어볼까요?
당신이 궁금한것에 대해.
# -
655 이름 없음 (11227E+59) 2016. 10. 9. 오전 12:09:12그러면 막내 당신에게 물어보자...
"변이체들이 그 구조물에 몰리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 거기 다가가면 진짜로 꿈에서처럼 검은 이끼가 잡아먹으러 올까?" -
656 당신◆Z0IqyTQLtA (02971E+52) 2016. 10. 9. 오전 12:33:09"구조물은 변이체를 만들었어. 하지만 구조물은 변이체를 원하지 않아."
"구조물은 변이체를 없애려해. 하지만 변이체는 구조물을 놔두지 않아."
"검은 이끼는 널 잡아 먹지 않아."
"그건 " -
657 당신◆Z0IqyTQLtA (02971E+52) 2016. 10. 9. 오전 12:33:17#
-
658 이름 없음 (11227E+59) 2016. 10. 9. 오전 1:29:48그러면...변이체는 의도치 않게 만들어진 건가?
어라. 그럼 당신은 어쩌면 구조물의 일부?
잡아먹지 않으면 그럼, 어떻게 하는데?
억지로 자기 편으로 만드나? -
659 당신◆Z0IqyTQLtA (02971E+52) 2016. 10. 9. 오전 2:25:38"저울."
"결국 어느쪽이든 골라야해."
# -
660 이름 없음 (11227E+59) 2016. 10. 9. 오전 2:29:19저울? 검은 이끼가?
어느 쪽...변이체 편이든 아니면 구조물 편이든?
인류는 결국 고래 싸움에 낀 새우인 건가... -
661 당신◆Z0IqyTQLtA (02971E+52) 2016. 10. 9. 오전 2:33:12"인류는 폰이야."
"마지막. 텅빈 체스판에 남은 마지막 폰."
# -
662 이름 없음 (11227E+59) 2016. 10. 9. 오전 2:35:31이건 VR기기 썼을 때도 봤던 거네...
그럼, 인류는 누구의 폰이지?
어떤 킹을 잡아야 같이 이길 수 있을까? -
663 당신◆Z0IqyTQLtA (02971E+52) 2016. 10. 9. 오전 2:53:24"...몰라."
"인류는 그 누구의 쪽도 아니야."
"이건 이길수 있는게 아니야..."
막내가 아주 슬픈 얼굴을 짓습니다. -
664 당신◆Z0IqyTQLtA (02971E+52) 2016. 10. 9. 오전 4:04:09#
-
665 이름 없음 (11227E+59) 2016. 10. 9. 오후 3:12:00그럼 이기지 못하더라도 살아남으려면?
끝까지 가서 퀸이 되는 수밖에 없나? -
666 당신◆Z0IqyTQLtA (02971E+52) 2016. 10. 9. 오후 4:25:01"살아남는다..."
"나는 누가 살아남길 원해?"
# -
667 이름 없음 (11227E+59) 2016. 10. 9. 오후 4:27:22음, 동료들?
-
668 당신◆Z0IqyTQLtA (02971E+52) 2016. 10. 9. 오후 7:07:10"냉전."
"서로 너무나 증오 하지만 아무도 이길수 없게해야해."
"끝없이 서로를 지켜 보지만 서로를 건들수 없게."
"끝나게 해서는 안돼."
# -
669 이름 없음 (11227E+59) 2016. 10. 9. 오후 7:16:11변이체를 전부 쓸어버리는 것만이 해답은 아니라는 거네...
그러니까, 동료들을 포함한 인류가 살려면 계속 저 둘을 끼고 살아야 한다는 거구나. 즉, 현행 유지가 그나마 최선...?
그렇다면 일단 구조물을 건드려서는 안 되겠네. VR기기에서 본 대로라면, 당신이 구조물에 당신의 힘을 사용하면 변이체들도 인류도 끝장나겠지...
당신이 염력을 변이체에 직접 쓸 수 없는 이유도 그거랑 관련 있을까? -
670 당신◆Z0IqyTQLtA (02971E+52) 2016. 10. 9. 오후 7:26:38"그건 후속작에 자세한 이유가 나올거기도 하지만 벨런스 이유때문에"
"아 메타 발언. 이건 지우고."
"변이체는 구조물과 관련있고 나의 힘은 구조물로부터 나왔으니까."
# -
671 이름 없음 (11227E+59) 2016. 10. 9. 오후 7:32:17메타발언ㅋㅋㅋㅋ
역시 그래서 서로 상쇄되는 건가...
또 뭐 물어보지....
-
672 당신◆Z0IqyTQLtA (02971E+52) 2016. 10. 9. 오후 7:51:05물어볼게 없다면 그냥 나가도 상관 없겠...죠?
# -
673 이름 없음 (11227E+59) 2016. 10. 9. 오후 8:04:58이대로도 제법 많은 걸 얻었으니까 말이지...그냥 가봐도 되겠지...?
그래도 제법 중요한 얘기를 해줬으니까. 고맙다고 해주고 가자. -
674 당신◆Z0IqyTQLtA (02971E+52) 2016. 10. 9. 오후 8:52:07당신은 고맙다고 하고...
어디로 가죠.
여기는 아무것도 없는 사막 평야인데요.
# -
675 이름 없음 (11227E+59) 2016. 10. 9. 오후 8:59:00음...간다는 게 꿈에서 깬다는 의미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이왕 가는 거 다같이 데리고 가봐? -
676 당신◆Z0IqyTQLtA (02971E+52) 2016. 10. 9. 오후 9:01:37꿈에서 깬다 예. 그거 맞아요. 어떻게 깨야 하나...
# -
677 이름 없음 (11227E+59) 2016. 10. 9. 오후 9:28:49어, 맞아? 음, 그렇다면...
깰때까지 볼을 꼬집어봐...? -
678 당신◆Z0IqyTQLtA (02971E+52) 2016. 10. 9. 오후 10:45:08당신은 자신의 볼을 꼬집습니다. 고통이 들거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냥 이제 너가 깨어 날수 있어."
"여기는 일단 정신 세계인데 꿈과 현실이랑은 달라. 그러니까... 자각몽인것을 알아채는듯이 하면 일어날수 있을거야."
# -
679 이름 없음 (11227E+59) 2016. 10. 9. 오후 10:48:55그렇구나, 언제부터 이랬을까나.
마지막까지 조언 고마워.
자, 그럼 일어나자. 지금쯤이면 아침이 되었을거야. -
680 당신◆Z0IqyTQLtA (02971E+52) 2016. 10. 9. 오후 10:50:59자, 그럼 일어나자. 지금쯤이면 아침이 되었을거야.
"그래. 그말을 기억해둬. 앞으로도 무슨 일이 있을 때
일어났습니다.
# -
681 이름 없음 (11227E+59) 2016. 10. 9. 오후 11:04:47일어났네.
지금 몇 시? -
682 당신◆Z0IqyTQLtA (02971E+52) 2016. 10. 9. 오후 11:46:056시 입니다. 햇빛이 비춰오기 시작하고 있어요.
# -
683 이름 없음 (55791E+58) 2016. 10. 10. 오전 10:16:59정확히 6시? 신기하네!
다른 동료들은 일어났을까? -
684 당신◆Z0IqyTQLtA (51786E+58) 2016. 10. 10. 오후 6:29:38아뇨 여섯시 쯤... 이겠다 싶은거예요. 해는 언제나 6시쯤에 뜨니까요. 그렇죠?
다른 동료들은 자고 있습니다.
# -
685 이름 없음 (87348E+58) 2016. 10. 10. 오후 6:50:29그림...집안 청소라도 한번 할까?
간밤에 어디 부숴진 곳이라든가 없나도 살펴보고. -
686 이름 없음 (87348E+58) 2016. 10. 10. 오후 6:50:50그럼이 왜 그림이 됐지... (. .);
-
687 당신◆Z0IqyTQLtA (51786E+58) 2016. 10. 10. 오후 6:53:23집안은 어느정도는 깨끗하네요. 부서지는 부분이 있더라도 고쳐주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바로 나노 말이죠.
"좋은 아침입니다! 주인님!"
"무얼 해드릴까요?"
# -
688 이름 없음 (87348E+58) 2016. 10. 10. 오후 7:01:52나노는 아침부터 부지런하구나! 잘했어 잘했어!
음...동네 한 바퀴 돌러 같이갈래? -
689 당신◆Z0IqyTQLtA (54108E+56) 2016. 10. 10. 오후 7:44:08"저는 수면을 취하지 않습니다! '수명'은 존재 할지도 모르지만요 하-하."
재미없는 농담입니다.
"동네 한바퀴를 돌기에는 동네가 너무 위험한것 같군요. 더더군다나 집안에 누가 들어온다 해도 알아챌만한 사람이 없네요."
# -
690 당신◆Z0IqyTQLtA (54108E+56) 2016. 10. 10. 오후 7:44:34아 맞아. 포탑이 있긴 하네요.
괜찮을지도?
# -
691 이름 없음 (87348E+58) 2016. 10. 10. 오후 8:06:05음...아니다.
동료들이 일어나기 전까지 잠시 망이나 보고 있을까. -
692 당신◆Z0IqyTQLtA (54108E+56) 2016. 10. 10. 오후 11:30:50하늘은 참 예쁘군요.
조용하고요.
아무것도 큰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꿈속에서 들었던 저울.
당신이 뭐라고 그런 역할을 해야하는걸까요.
심란하네요.
# -
693 이름 없음 (65535E+56) 2016. 10. 11. 오후 3:27:26그렇지만 그게 동료들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으니...
힘내자.
주변에 밤새 뭔가 변한 건 없어? -
694 당신◆Z0IqyTQLtA (56249E+55) 2016. 10. 11. 오후 3:33:10밤새동안 변한것은 없습니다.
아 뭐 나노가 좀더 먼지를 깨끗이 치워주었군요.
일단 기지 상태부터 보죠.
'인원' : 4명+1
'식량' : 7(-4)
'물' : 11(-2)
'방비력' : 10 [기지 방비장치+보초 인원]
'전기생산량' : 12(-4)[방비 장치 물 생산장치등에 쓰인다]
설비 목록
옥상 [물 생산 장치] X 2
2층 [포탑] X 1 [발전기] X 1
# -
695 당신◆Z0IqyTQLtA (56249E+55) 2016. 10. 11. 오후 3:38:00앗 물사용을 안 뺐습니다.
'인원' : 4명+1
'식량' : 7(-4)
'물' : 9(-2)
'방비력' : 10 [기지 방비장치+보초 인원]
'전기생산량' : 12(-4)[방비 장치 물 생산장치등에 쓰인다]
설비 목록
옥상 [물 생산 장치] X 2
2층 [포탑] X 1 [발전기] X 1
# -
696 이름 없음 (65535E+56) 2016. 10. 11. 오후 5:25:59아니아니 집 안 말고, 집 주위에. 앞집 옆집 뒷집에...지만 조용하댔으니 별일 없었으려나.
그러고보니 저번에 식량 구하러 간다고 해놓고 통조림 공장 들어가서 그쪽 헤매느라 못 구했구나...
동료들 일어나면 오늘은 꼭 구하러 가볼까! -
697 당신◆Z0IqyTQLtA (56249E+55) 2016. 10. 11. 오후 5:38:27공장안은 위험했지만 아마 트럭에는... 있을가능성이 높겠군요.
동료들이 일어나길 기다릴까요 깨울까요?
# -
698 이름 없음 (65535E+56) 2016. 10. 11. 오후 5:40:09음...좀 더 기다려보자.
케시도 많이 피곤했을거야. -
699 당신◆Z0IqyTQLtA (56249E+55) 2016. 10. 11. 오후 5:46:15그렇겠죠. 좀더 기다려 보자고요. 케시는 많이 피곤할테니까요...
당신은 다행이도 크게 피곤하지는 않지만요.
말짱해요.
그때 누가 일어나는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카일이군요.
# -
700 이름 없음 (65535E+56) 2016. 10. 11. 오후 5:48:24인사해보자.
"요, 굿모닝 카일! 좋은 아침!" -
701 당신◆Z0IqyTQLtA (56249E+55) 2016. 10. 11. 오후 6:12:28"요 안녕. 넌 어제 그런일을 겪었는데도 생생하구나."
카일은 하품하면서 말합니다.
"부럽네. 나도 너처럼 아무생각없을수 있으면좋겠다."
# -
702 이름 없음 (65535E+56) 2016. 10. 11. 오후 8:23:26"나라고 저언혀 아무생각 없는 건 아니지만...어차피 세상은 돌아가고 일어날 일은 일어나잖아?"
-
703 당신◆Z0IqyTQLtA (56249E+55) 2016. 10. 11. 오후 8:50:49"...뭐 그렇지."
카일은 잠시 멍하게 있다가 일어납니다.
"기분 나빴으면 사과할게 그냥 조금... 우울한 느낌이었어."
"그렇다 해도 하루 종일 우울하게 있을수는 없겠지."
마른 세수를 하면서 몸을 풉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쩔꺼야? 저번에 나가서 음식을 못 찾았잖아. 물도 그렇고."
# -
704 이름 없음 (65535E+56) 2016. 10. 11. 오후 8:56:20"괜찮아! 뭐 살다보면 우울해질 수도 있고 그렇지...
그렇지, 어젠 못 찾았지...이거 빼곤."
파라다이스 선라이즈나 한 병 따서 나눠먹자.
병이 너무 작으면 그냥 주고...
"그래서 오늘 다시 한번 찾으러 가보려고." -
705 당신◆Z0IqyTQLtA (56249E+55) 2016. 10. 11. 오후 8:58:29"오 파라다이스 선라이즈 잖아. 내가 무지 좋아하는건데."
선라이즈 크기는 코카콜라랑 크기가 비슷합니다.
카일은 그냥 한병을 집어들어 땄습니다.
그리고 마셨습니다.
.dice 1 100. = 13 -
706 당신◆Z0IqyTQLtA (56249E+55) 2016. 10. 11. 오후 9:00:43"으음- 역시 평소와도 같은 맛이야. 따는 순간 음료가 차갑게 되서 정말 인기많은 음료지."
아무래도 카일은 많이 좋아하는 음료인가 보네요.
"이 음료의 마개를 따면 이 안의 액체와 반응 하는..."
갑자기 음료수의 차가워지는 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
707 이름 없음 (65535E+56) 2016. 10. 11. 오후 9:09:02아, 유리병에 든 거였...아니 생각해보니 전에 캡이라고 그랬구나. (치다보니 생각남)
평소와 같은 맛이라니...음. 일단 잠자코 들어주자.
그리고 평범한 병뚜껑을 한번 잘 살펴봐두고...나중에 특별한 맛을 찾는데 도움이 될지도 몰라. -
708 당신◆Z0IqyTQLtA (56249E+55) 2016. 10. 11. 오후 9:20:57평범한 병뚜껑은 그야말로 평범합니다. 매우 평범.
그리고 한 3분간의 시원한 음료 강의가 끝나자 여성진들도 일어납니다.
"으으... 시끄러. 왜 이 시간부터 쫑알 쫑알 시끄럽게 구는데."
"일어날 시간은 되었지만계속 시끄럽게 굴어서 안 일어날수가 없군요."
다들 일어났네요.
# -
709 이름 없음 (65535E+56) 2016. 10. 11. 오후 9:25:13"앗 미안미안, 그래도 다들 굿모닝! 오늘 식량이랑 물 구하러 갈 건데, 같이 갈 사람?"
-
710 당신◆Z0IqyTQLtA (56249E+55) 2016. 10. 11. 오후 10:08:41"이번에는 나랑 가겠니?"
블레스로군요.
"여기서 내가 할만한것도 딱히 없고 뭐 사실 케시도 그렇지만 저번에는 나갔었고..."
# -
711 이름 없음 (65535E+56) 2016. 10. 11. 오후 10:33:55"콜!"
그럼 나머지는 집에서 보초를 선다든가 하고 있으려나!
블레스랑 나가보자. -
712 당신◆Z0IqyTQLtA (56249E+55) 2016. 10. 11. 오후 11:36:55블레스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디로 가고싶은거야?"
# -
713 이름 없음 (35587E+59) 2016. 10. 12. 오전 12:05:37식량을 구하러 나온 거니까...
식료품점 같은 거라도 찾아볼까?
.dice 1 100. = 26 -
714 당신◆Z0IqyTQLtA (55462E+58) 2016. 10. 12. 오전 12:31:01식료품점은 다들 부숴지거나 남아있지 않습니다.
좋게 보면 사람들이 아직 잘 살아남아 있다는거고 나쁘게 보면 사람들이 아직 잘 살아남아 있다는겁니다.
# -
715 이름 없음 (35587E+59) 2016. 10. 12. 오후 12:44:00그렇다면 어디로 갈까...
대형 마트나 백화점을 찾아봐? 아니면 또 다른 트럭이라도?
.dice 1 100. = 72 -
716 당신◆Z0IqyTQLtA (55462E+58) 2016. 10. 12. 오후 8:14:45전번의 그 트럭과 같은것을 발견했습니다.
"저 트럭. 어제 네가 그 생선 통조림 트럭 아니니?"
"공장안은 엉망 이었지만 그 주변 트럭은 뭔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구나."
블레스가 말합니다.
# -
717 이름 없음 (35587E+59) 2016. 10. 12. 오후 10:13:44음, 이것도 타볼까!
거기에도 이리저리 다른 곳으로 이어지는 트럭들이 더 있었으니까.
그 전에, 주변에 파라다이스표 음료수 없으려나.
.dice 1 100. = 30 -
718 당신◆Z0IqyTQLtA (55462E+58) 2016. 10. 12. 오후 10:18:16보니까 가게 안에 딱한개 파라다이스 선셋 한병이 보이는군요.
하나 집었습니다.
블레스가 트럭을 확인해 봅니다.
"트럭에는 안타깝게도 다 털렸어. 하지만 움직이는구나."
트럭을 타고...
1.고든 클라크의 레스토랑으로
2.참치 통조림 공장으로.(어제갔던곳)
# -
719 이름 없음 (35587E+59) 2016. 10. 12. 오후 10:22:07오우.
1번으로! 새로운 곳을 가보자. -
720 당신◆Z0IqyTQLtA (55462E+58) 2016. 10. 12. 오후 10:25:49고든 클라크의 레스토랑으로 향합니다.
지금은 물론 작동되지 않습니다.
"고든 클라크 레스토랑. 정말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었지."
"호쾌하고 강력한 맛의 레스토랑이었지만 지금은 당연히 하지 않고 있단다. 이 레스토랑에서 먹을것을 찾을수 있을까?"
"아마 매일 신선한 재료를 수입하는곳이니 없을가능성이 커 보이지만... 레스토랑이니 그것 말고 다른것을 찾을수도 있겠구나."
# -
721 이름 없음 (35587E+59) 2016. 10. 12. 오후 10:33:48어쩐지 이름이 낯익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들어가서 물이라도 얻어가지 뭐.
레스토랑이니 정수기 같은 게 있을지도 몰라! -
722 당신◆Z0IqyTQLtA (55462E+58) 2016. 10. 12. 오후 10:37:51고든 램지 + 고든 프리맨 + 아이작 클라크
완전 농담같은 조합입니다. -
723 당신◆Z0IqyTQLtA (55462E+58) 2016. 10. 12. 오후 10:38:29"그래. 레스토랑은 분명 물은 잘 쌓아 두고 있겠지."
레스토랑에 들어갑니다.
다이스를 굴려 주세요.
# -
724 이름 없음 (35587E+59) 2016. 10. 12. 오후 10:40:51>>722 엌 어쩐짘ㅋㅋㅋㅋ
.dice 1 100. = 33 -
725 당신◆Z0IqyTQLtA (55462E+58) 2016. 10. 12. 오후 10:43:36안은 먼지가 풀풀 날리고 있습니다 퓨우. 먼지가 날릴 정도면 최근에 여기 뭔가 움직이는건 없었나 보네요. 거미도 집을 지어 당신에게 인사하며 부수지 말아달라고 하는것 같군요.
"일단 레스토랑은 안전해 보이네. 안쪽으로 들어가 보자."
1. 조리실
2. 직원 휴게실
3. 식품창고
4. 레스토랑에 있을만한곳?
# -
726 이름 없음 (35587E+59) 2016. 10. 12. 오후 10:50:29음, 조리실부터?
-
727 당신◆Z0IqyTQLtA (55462E+58) 2016. 10. 12. 오후 10:53:58조리실을 가봅니다.
... 조리실 벽에 크로우바와 플라즈마 커터 모형이 걸려 있네요. 모형인게 아쉽군요.
조리실은 당연히 뭔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조리대
냉장고
서랍
등이 있군요.
다이스를 굴려 볼까요.
# -
728 이름 없음 (35587E+59) 2016. 10. 12. 오후 11:01:20여기는 최근에 사람이 다녀간 흔적이 없는거지?
.dice 1 100. = 46 -
729 이름 없음 (35587E+59) 2016. 10. 12. 오후 11:03:49아, 위에서 없다고 그랬구나...(바보
-
730 당신◆Z0IqyTQLtA (55462E+58) 2016. 10. 12. 오후 11:07:05인기척 대신 먼지와 거미가 당신을 반겨줄뿐입니다.
다행이죠.
오. 토마토 통조림 박스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개봉 안된 패트병에...?
뭔가 갈색 액체가 들었군요.
그때 바깥에서 차소리가 납니다.
# -
731 이름 없음 (35587E+59) 2016. 10. 12. 오후 11:11:59갈색 액체...뭘까.
차소리...또 다른 트럭인가?
밖을 내다볼만한 창문같은 게 있을까? -
732 당신◆Z0IqyTQLtA (55462E+58) 2016. 10. 12. 오후 11:17:28다른 차입니다. 승용차 군요.
안에서 두 남자가 내립니다.
"드디어 찾았다! 이렇게나 떨어져 있다니 너무나 멀고 위험한 길이었어!"
"닥쳐 멍청아! 주변에 있는 변이체들 다 몰고 오겠다!"
"크크크! 너도 시끄럽게 굴고 있잖아!"
안으로 들어올 생각인거 같군요.
# -
733 이름 없음 (35587E+59) 2016. 10. 12. 오후 11:24:43어, 안되겠다. 마주치면 안 좋을 것 같은데.
일단 블레스한테 토마토 통조림 캔들 가지고 도망치거나 숨자고 해보자. -
734 당신◆Z0IqyTQLtA (55462E+58) 2016. 10. 12. 오후 11:32:22당신은 블레스에게 마주치는건 별로 좋지 않겠다는 생각을 말합니다.
"그래. 생존자는 그다지 믿기 어려우니까."
"들키지 않고 도망치는건 어려울거야. 숨는게 좋겠어."
아까 상기했던 장소중에 숨어 봅시다.
1. 직원 휴게실
2. 식품창고
3. 레스토랑에 있을만한곳?
# -
735 이름 없음 (35587E+59) 2016. 10. 12. 오후 11:33:31직원 휴게실?
-
736 당신◆Z0IqyTQLtA (55462E+58) 2016. 10. 12. 오후 11:40:51직원 휴게실로 갑니다.
직원 휴게실은 옷장 책상 소파가 있습니다.
두 남자들은 당신이 있었던 곳인 조리실로 가는듯합니다.
# -
737 이름 없음 (35587E+59) 2016. 10. 12. 오후 11:50:28저 남자들도 식량이나 물을 찾으러 온 걸까...
음, 옷장에 조용히 숨어있을까. -
738 당신◆Z0IqyTQLtA (9359E+49) 2016. 10. 13. 오전 12:13:28당신들은 옷장에 숨었습니다.
당신은 토마토통조림을 들고... 블레스? 그 갈색 패트병은 왜 들고 왔어요?
"아니 이게 뭔데 구석깊숙히 뒀나 해서..."
남자 들은 주방을 뒤지는듯 소리가 납니다.
"안돼. 안돼 안돼안돼! 없잖아!"
"조용히좀해! 분명히 있을거야. 여기 있는게 분명하다고!"
이곳저곳 뒤지면서 찾는듯합니다.
"여기 말고 다른곳을 가봐야 겠어! 넌 식품창고를 뒤져봐! 나는 휴게실쪽으로 갈게!"
# -
739 이름 없음 (19653E+50) 2016. 10. 13. 오전 12:21:52"블레스, 그 남자들 혹시 그거 찾으러 온 거 아닐까...그거 빨리 휴게실 앞에라도 놔두고 오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근데 그거 혹시 술...? 아닌데, 맥주는 노란데...? -
740 당신◆Z0IqyTQLtA (9359E+49) 2016. 10. 13. 오전 12:24:09"음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구나. 놓고 오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
그리고 블레스는 조심히 옷장에서 나와 휴게실 가운데 갈색 액체를 두는데...
.dice 1 100. = 18 -
741 당신◆Z0IqyTQLtA (9359E+49) 2016. 10. 13. 오전 12:26:23그 순간에 남자가 들어왔다.
"..."
"..."
어색하게 침묵이 흘렀다.
"...어... 안녕 하쇼?"
그러면서 남자는 갈색 액체에 시선을 고정 시켰다.
블레스는 남자를 쳐다보다가 갈색엑체에 시선이 간것을 봤다.
"움직이지마! 움직이면 이... 뭔지 모를것에 신변이 좋지는 않을거야!"
"으아앗 그만둬! 그러지마!"
# -
742 이름 없음 (19653E+50) 2016. 10. 13. 오후 9:57:44"이거(갈색 액체) 찾으러 온 거야?"
-
743 당신◆Z0IqyTQLtA (9359E+49) 2016. 10. 13. 오후 10:33:07"으앗 또 한명 더 있었어!"
남자가 놀랍니다. 아 당신이 있는줄 몰랐던거 같네요.
"그..그래. 그거 를 찾으러 온거야. 귀한거 라고."
# -
744 이름 없음 (59809E+54) 2016. 10. 14. 오후 1:54:31이거 줄테니까 곱게 보내달라고 해볼까.
우리야 그냥 식량이나 물을 찾으러 온 거니... -
745 당신◆Z0IqyTQLtA (6887E+50) 2016. 10. 14. 오후 6:16:25"정말... 그냥 주는거지?"
남자는 순순히 주는것에 의심인지 의문을 갖는건지 되물어 봅니다.
# -
746 이름 없음 (59809E+54) 2016. 10. 14. 오후 6:24:27"그래, 우린 저거 때문에 온 거 아니니까."
통조림이나 잘 챙겨두자.
"사실 우린 저게 뭔지도 몰라. 아까 얘가 말했다시피." -
747 이름 없음 (59809E+54) 2016. 10. 14. 오후 6:26:37그나저나 귀한 거라니...
비싼 술인가...? 음, 설마 향정신성 약물은 아니겠지... -
748 당신◆Z0IqyTQLtA (6887E+50) 2016. 10. 14. 오후 7:24:41"이걸 모른다니!"
"이것은 바로 고든의 비법소스다!"
... 이런 세상에 참 낭만적이시네 아주.
그때 문에서 한명이 더 들어옵니다.
"야 소리내면 위험 하니까 조용히 하라고 오우."
"이 이쁜 아가씨들은 누구신가?"
# -
749 이름 없음 (59809E+54) 2016. 10. 14. 오후 7:30:23비법소슼ㅋㅋㅋㅋㅋ
"비법소스라니 요리에 로망이라도 있는거니. 아, 난 라일리고 쟨 블레스." -
750 당신◆Z0IqyTQLtA (27581E+47) 2016. 10. 14. 오후 10:28:20"마틴. 요리사야."
"케빈입니다 아가씨들. 황폐한 황무지 같은 이 세상에서 아름다운 꽃을 발견 했군요."
그러면서 케빈은 블레스의 손등에 키스를 하려 합니다.
블레스는 손사레를 치면서 뺐습니다.
"그래서 너희들은 여기에 왜 온거야?"
마틴이 물어봅니다.
# -
751 이름 없음 (59809E+54) 2016. 10. 14. 오후 10:40:12케빈ㅋㅋㅋㅋㅋ
"보다시피, 식량이나 물 좀 찾으러." -
752 당신◆Z0IqyTQLtA (27581E+47) 2016. 10. 14. 오후 11:27:24"그렇구나 음... 그게 물어 보고 싶은게 있는데..."
케빈이 우물쭈물 물어봅니다.
"사실 우리가 갈곳이 없어서 말야. 새로 사람들을 만날줄은 몰랐는데 너희들이 있는곳으로 가봐도 될까?"
"반대합니다."
블레스가 즉답합니다.
"...윽. 어째서."
"당신들은 믿을만 하지 못하니까요."
음...
# -
753 이름 없음 (31697E+60) 2016. 10. 15. 오전 12:17:52"그렇지만...인원 수는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합하면 우리가 더 많으니까. 음, 여차하면 내쫓으면 되지 않아?"
-
754 당신◆Z0IqyTQLtA (06048E+54) 2016. 10. 15. 오전 12:33:41블레스가 귓속말로 합니다.
"이 사람들이 수십명 아니 백명 정도 되는 집단의 스파이 같은거면 어쩔거니? 우리가 적다는걸 알면 사람들을 이끌고 몰려 올지도 모른단다."
"우리는 맹세코 우리 둘 뿐이야. 정말로." 마틴이 말합니다.
"그래. 아가씨들 앞에서 내 맹세코 거짓말 안 했다고 하지." 케빈 또한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대로 잘 살고 있어요. 여유도 있는 편은 아니고."
"요리.. 요리사 같은건 필요 없어? 우리는 정말 요리는 잘하는데."
"이런 세상에서 요리같은건 사치이고 크게 필요 하지는 않아요."
# -
755 이름 없음 (31697E+60) 2016. 10. 15. 오후 1:04:06수십명씩이나 되는 집단이 우리한테서 뺏을 게 뭐가...아. 집이 있겠네....
"그럼 일단 연락처가 있으면 연락처 교환 정도는 어때...같이 사는 건 힘들어도 서로 돕고 살 수는 있지 않아?" -
756 당신◆Z0IqyTQLtA (06048E+54) 2016. 10. 15. 오후 3:07:26"우리는 연락을 취할만한 그런게 없는데요..."
마틴이 곤란하다는듯이 말합니다.
"핸드폰 같은건 인터넷이 끊긴지 1년이나 되서 이제는 아무도 없답니다 아가씨들."
"케빈. 그 느끼한 짓좀 그만좀할래? 지금 너가 헛소리를 하는것을 듣는것보다 중요한, 우리의 안 좋은 평가를 올려야 하는 중요한 업적이 있단 말야."
"사실 그리고 우리도... 같이 지내던 집단이 좋지 않은 꼴이 나서 우리 둘밖에 없게 됬어. 제발 믿어줘."
"이런 세상에서 이렇게 둘만 있는건 살아남기 힘들다는건 알잖아."
# -
757 이름 없음 (31697E+60) 2016. 10. 15. 오후 3:32:41음, 역시 그렇겠지...
"일단 데리고 가보자, 블레스.
나중에 정 수상하다 싶으면 일 커지기 전에 내쫓거나 제압해버리면 되잖아?" -
758 당신◆Z0IqyTQLtA (06048E+54) 2016. 10. 15. 오후 9:24:25"...뭐 너가 그렇다면야."
블레스는 약간 얹짢은 얼굴이지만 결국 동의 했습니다.
"고마워! 뭐라고 할지 모르겠네. 음 정말 고마워."
마틴이 말합니다.
"아가씨들이 사는 곳을 가게 되다니 이거 영광이군요." 케빈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합니다.
"넌 가만히 있으면 반은 갈텐데."
집으로 갑니다!
다이스를 굴려 주세요!
# -
759 이름 없음 (03491E+57) 2016. 10. 15. 오후 9:35:09.dice 1 100. = 43
-
760 이름 없음 (31697E+60) 2016. 10. 15. 오후 9:46:06.dice 1 100. = 81
-
761 당신◆Z0IqyTQLtA (06048E+54) 2016. 10. 15. 오후 9:56:2162+10 이로군요!
당신들은 무사히 집에 도착했습니-
나노..?
나노가 뭔가 아주 무서운듯 기계음을 내는데요.
"외부인을 발견했습니다. 이곳을 떠나라. 10초 주겠다."
"1098765"
# -
762 이름 없음 (31697E+60) 2016. 10. 15. 오후 10:10:44얼른 나노를 말리자...!
"안돼 나노! 얘넨 우리 손님이야!" -
763 당신◆Z0IqyTQLtA (06048E+54) 2016. 10. 15. 오후 10:32:44"아 그렇군요! 어서 오십시오! 저는 모델명 GS25, 변경명은 나노 입니다."
아슬 했어요.
"저거 뭔가 무서운걸 하려했던거 같은데..."
"어쨌든 우리를 이제는 환영해주잖나 하하하하."
츳. 하고 혀차는 소리가 들립니다.
"뭐야 식량을 구하러 간다더니 무슨 손님을 끌고 왔어..?"
카일과 케시가 나옵니다.
"오우 아름다운 아가씨가 한분더."
# -
764 이름 없음 (31697E+60) 2016. 10. 15. 오후 10:36:51"어...그렇게 됐어. 원래 지내던 집단에 안 좋은 일이 생겨서 쟤네 둘만 남았대."
-
765 당신◆Z0IqyTQLtA (06048E+54) 2016. 10. 15. 오후 10:51:49"일? 무슨 일이 있었는데?"
카일이 물어봅니다.
"믿기 어려운걸."
"카일 너도 혼자 다니다가 그랬잖아."
케시가 말합니다.
"...그거랑은 좀 다른 나도 사정이 있거든."
"사정은 다들 있어."
그사이에 마틴은 말을 합니다.
"변이체들이 밤새 몰려 와서... 다들 죽었어."
"우리들은 셋이서 같이 나갔다가 한명은 죽어버렸고 돌아왔더니 다들 죽어 있었어."
"이 분들이 말하는것은 82.764%로 진실로 보입니다."
나노가 말합니다.
# -
766 이름 없음 (31697E+60) 2016. 10. 15. 오후 11:34:58상당히 높은 확률로 진실이라면...일단 받아주도록 할까.
-
767 당신◆Z0IqyTQLtA (55875E+56) 2016. 10. 16. 오전 12:07:36으아아아아아아 날렸어!!!!!
-
768 당신◆Z0IqyTQLtA (55875E+56) 2016. 10. 16. 오전 12:10:41/원래는 길지만 축약하겠습니다...
당신일행은 마틴과 케빈에게 자기 소개를 했습니다.
"저는 가정식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마틴이 말합니다.
"나는 아름다운 아가씨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기위해 프랑스 요리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즉 둘다 전력에는 도움이 안되는거구나."
블레스가 말합니다.
"...총정도는 당길줄은 압니다."
# -
769 이름 없음 (52668E+63) 2016. 10. 16. 오전 12:16:31얘네한테는 수리 등을 맡기는 편이 좋으려나...
시간나면 우리가 싸우는 법이라든가 가르쳐주는 게 어떨까?
// >>767 (토닥토닥) -
770 당신◆Z0IqyTQLtA (55875E+56) 2016. 10. 16. 오전 12:40:24으앗 챠 진짜 또 날렸어
-
771 당신◆Z0IqyTQLtA (55875E+56) 2016. 10. 16. 오전 12:43:14"우리는 수리같은건 못하는데... 기계는 건드려 본적도 없어."
마틴이 말합니다. 기계수리는 생각보다 힘든듯합니다.
"대신 우리가 요리를 해줄게."
케빈이 냄비를 꺼내며 말합니다.
요리사가 당신의 일행에 들어왔습니다!
당신의 식량 수치표시가 바뀝니다.
식량7-> 고기 통조림 21개.
한 사람당 하루에 3개를 소비합니다.
그리고... 토마토 통조림.
토마토 통조림 10개.
고기 통조림 21개.
토마토 통조림 10개.
무슨 요리를 시킬까요?
# -
772 이름 없음 (52668E+63) 2016. 10. 16. 오후 12:58:24고기와 토마토...어...스파게티?
>>770 (토닥토닥...) -
773 당신◆Z0IqyTQLtA (60956E+51) 2016. 10. 17. 오후 5:14:57스파게티를 만드려면 면이 필요하네요.
그냥 스파게티 소스만 만듭니다.
3층에 맛있는 냄새가 퍼집니다.
10분뒤.
"완성!"
미트토마토가 나왔습니다.
토마토와 고기
[1시간동안 1분에 체력 10회복.]
이런식으로 식재료를 찾아서 요리해달라고 하면 각각의 특수효과를 내는 음식을 만들어 줍니다!
# -
774 이름 없음 (26726E+53) 2016. 10. 17. 오후 6:51:18그러고보니 나노도 요리 비슷한 건 할 수 있지만 나노가 재조립(?)한 걸 먹었을 땐 이런 거 없었지.
이것이 요리사의 능력인가!
일단 만들어줬으니 이거 먹고 또 다시 나가볼까...
지금 몇 시지? -
775 당신◆Z0IqyTQLtA (60956E+51) 2016. 10. 17. 오후 6:57:071시입니다.
해는 거의 하늘 중간에 있군요.
해가 지기시작할때까지 5시간정도 시간은 있어요.
6시부터 해가 지고 8시에는 완전히 해가 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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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이름 없음 (26726E+53) 2016. 10. 17. 오후 7:00:46그러면 오늘은 좀 더 바깥을 돌아다녀볼까!
식량을 찾긴 했지만 대신 식구가 늘었으니까...
이번에도 같이 갈 사람이 있을까? -
777 당신◆Z0IqyTQLtA (60956E+51) 2016. 10. 17. 오후 7:45:38"잠깐 나가기전에."
마틴이 말을 겁니다.
"식재료 같은것을 찾을 때 무엇을 찾고자 하면서 하면 더욱 찾기 쉬워져. 예를 들어 음식을 찾는다 보다 스파게티면을 찾는다 하면 범위가 좁으니 다이스수치도 적게 필요하고 원하는것을 찾기 쉬워져."
"또한 그런것이 잇을만한곳으로 가면 다이스 필요 수치는 더 낮춰지지."
같이 갈사람은...
요리사 분들은 나가기는 싫다는 군요.
소스를 좀더 써보고 싶다는데.
# -
778 이름 없음 (26726E+53) 2016. 10. 17. 오후 8:01:31그렇구나!
요리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나가보자.
이번에는...간만에 나노랑 나가볼까. -
779 당신◆Z0IqyTQLtA (60956E+51) 2016. 10. 17. 오후 8:31:52"효과적인 선택이십니다!"
나노와 함께 나갑니다.
그럼 이번에는 어디로 가볼까요?
# -
780 이름 없음 (26726E+53) 2016. 10. 17. 오후 8:37:24말 나온 김에 스파게티 면을 찾아볼까...?
슈퍼나 시장 같은 곳을 한번 찾아가보자. -
781 당신◆Z0IqyTQLtA (60956E+51) 2016. 10. 17. 오후 9:55:41스파게티면은 건조 식품. 상하지도 않고 보관에도 용이한 보관 식품이죠.
찾는다면 거의 대부분 먹어도 좋을겁니다.
다이스를 굴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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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이름 없음 (26726E+53) 2016. 10. 17. 오후 9:57:55.dice 1 100. = 23
-
783 당신◆Z0IqyTQLtA (60956E+51) 2016. 10. 17. 오후 10:42:00안타깝게도 이 주변 슈퍼는 다 상태가 좋지 않네요. 먹을것을 다 털어 간것 같아요.
"이 주변 환경을 분성해서 안 나온곳을 추산해봤습니다. 이 근방을 찾아 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나노가 빔 프로젝터로 보여줍니다.
흠. 아마도 수색 다이스를 실패하면 수색 보너스를 주는 모양입니다.
# -
784 이름 없음 (26726E+53) 2016. 10. 17. 오후 11:01:16오오 나노 오오.
오케이, 한번 더 가자!
.dice 1 100. = 97 -
785 이름 없음 (26726E+53) 2016. 10. 17. 오후 11:01:28헐ㅋㅋㅋㅋㅋ
-
786 당신◆Z0IqyTQLtA (60956E+51) 2016. 10. 17. 오후 11:19:54이건 너무 높게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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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당신◆Z0IqyTQLtA (60956E+51) 2016. 10. 17. 오후 11:23:10스파게티 배달 트럭이군요.
가게안에 처박혀 있어 서늘하고, 보관상태도 좋아 보입니다.
이런게 제대로 남아 있고 눈에 띄지도 않는데다 보관도 잘 되어 있다니. 마치 기적과 같군요.
스파게티 300개를 발견 했습니다. 하지만 다 옮기기는 무리같군요.
20개 운반 - 집까지 1시간
당신과 나노 둘이서만 옮긴다면 말이죠.
# -
788 이름 없음 (26726E+53) 2016. 10. 17. 오후 11:38:01와우. 동료들에게 연락해서 같이 옮겨야 하려나...
나노한테 무전기능 있었지 아마...? -
789 당신◆Z0IqyTQLtA (60956E+51) 2016. 10. 17. 오후 11:40:45그러는게 좋겠군요.
누구를, 몇명이나 부르는게 좋을까요?
카일
블레스
케시
마틴
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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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이름 없음 (74584E+59) 2016. 10. 18. 오전 12:07:52카일, 마틴, 케빈을 부르자.
카일이 트럭을 움직일 수 있게 손볼 수 있을지도 모르고, 마틴이랑 케빈은 차가 있거나 최소한 둘 중 하나가 차를 운전할 줄 아는 것 같은데. -
791 당신◆Z0IqyTQLtA (40432E+58) 2016. 10. 18. 오전 12:21:11그러는게 좋겠네요.
카일과 마틴 케빈을 부릅니다.
30분정도 오는데 시간이 걸리겠네요.
그동안 뭐할까요?
1.멍때리기
2.나노랑 가위바위보
3.하고싶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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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이름 없음 (74584E+59) 2016. 10. 18. 오전 1:3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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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당신◆Z0IqyTQLtA (40432E+58) 2016. 10. 18. 오전 1:41:01나노랑 가위바위보를 해봅...
그런데 나노는 손이 없잖아요.
당신은 속았어요.
"아니면 저는 디스플레이로 가위 바위 보 중 하나를 내면 되지 않겠습니까?"
오 그렇군요. 한판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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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이름 없음 (74584E+59) 2016. 10. 18. 오후 2:15:26저거 고르면서 나노라면 주변에서 재료를 끌어모아서 임시로 손을 만든다든가 하지 않을까 했는데 걍 디스플레이로 해결하는 방법도 있었구낰ㅋㅋ
오케이, 하자! -
795 당신◆Z0IqyTQLtA (40432E+58) 2016. 10. 18. 오후 6:39:32가위바위보. 졌습니다.
가위바위보. 졌습니다.
가위바위- 졌습니다.
가 - 졌습니다.
아니 한번도 이길수가 없습니다.
"상대가 움직이는 근육의 움직임을 보고 다음수를 읽어내는것입니다."
거 엔진 돌아가는 소리봐라.
# -
796 이름 없음 (74584E+59) 2016. 10. 18. 오후 7:09:18나놐ㅋㅋㅋㅋㅋ
에이 그만하자. 하늘 보면서 파라다이스 선셋이나 마실까.
반틈 먹고 나노한테도 줘보자. "마실래?" -
797 당신◆Z0IqyTQLtA (40432E+58) 2016. 10. 18. 오후 7:19:11"감사합니다만 저는 순수한 물이외에 다른 물질은 작동에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로봇이 마신다면 어떨까 생각도 들었는데 안타깝군요.
파라다이스 선셋을 마십니다.
.dice 1 100. = 29
-
798 당신◆Z0IqyTQLtA (40432E+58) 2016. 10. 18. 오후 7:20:19저번에도 마셨지만 또 다시 마시고 싶은맛!
새콤달콤한 탄산이 시원하게 목을 타고 내려가고 상쾌함이 온몸으 가득채웁니다.
정신이 말끔하고 개운해 지는 느낌입니다.
세계 최고의 음료라는 말이 틀리지 않는군요.
저 멀리 카일 케빈 마틴이 오는게 보입니다.
카일이랑 케빈은 오면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나 보네요.
벌써 친해 졌나?
# -
799 이름 없음 (74584E+59) 2016. 10. 18. 오후 7:34:27친해진 게 아닐지도?
무슨 일인가 보자. -
800 당신◆Z0IqyTQLtA (40432E+58) 2016. 10. 18. 오후 7:45:43당신이 다가가 보니 서로 입을 다뭅니다.
"맘에 안들어맘에 안들어..."
카일이 언짢은듯이 말합니다.
케빈은 느긋한 얼굴이지만요.
"아 말했던 스파게티 면은 어디 있어?"
마틴이 와서 물어봅니다.
스파게티 면은 저기 있습니다.
5이서 드니까 총 100개는 챙겼군요.
땡잡았습니다.
# -
801 이름 없음 (74584E+59) 2016. 10. 18. 오후 7:50:40케빈이 오는 길에 카일을 신나게 놀려먹었나보닼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음, 스파게티 면이 실려있던 트럭째로 어떻게 할 순 없으려나? -
802 당신◆Z0IqyTQLtA (40432E+58) 2016. 10. 18. 오후 8:41:38"트럭을 고치려면 여러가지가 많이 필요한데... 나노가 있으니 더욱 쉬워지겠는데. 나노가 경로를 바꾸고 프로그램을 짜줄수 있으니까."
그거 명안이군요. 그냥 트럭째 가지고 가면 다 가지고 갈수 있고 트럭도 어딘가 여러저러 쓸수도 있을겁니다.
"주변에 있는 고장난 차들에서 내가 가져오라고 하는 물품들을 찾아서 가져 와봐. 나랑 나노가 이 트럭을 고쳐보고 있을게."
다이스를 굴려봅시다.
# -
803 이름 없음 (85752E+58) 2016. 10. 18. 오후 8:47:46.dice 1 100. = 52
얍 -
804 이름 없음 (74584E+59) 2016. 10. 18. 오후 8:52:15.dice 1 100. = 68
얍! -
805 당신◆Z0IqyTQLtA (40432E+58) 2016. 10. 18. 오후 9:17:1260+10 이네요.
부품 하나를 찾았습니다! 상태도 좋군요.
이제 부품 두개정도 더 찾아 보면 되겠습니다.
다이스를 굴려요!
# -
806 이름 없음 (74584E+59) 2016. 10. 18. 오후 9:30:00.dice 1 100. = 17
-
807 당신◆Z0IqyTQLtA (40432E+58) 2016. 10. 18. 오후 10:01:36차 트렁크를 열었습니 으아아아아
모래거머리 1(h10)(e10)(d 1)
모래거머리 2(h10)(e10)(d 1)
# -
808 이름 없음 (74584E+59) 2016. 10. 18. 오후 10:11:38으아아아아아!!!
홀로라이플...은 너무 가까워서 위험하고 디스크로 모래거머리 1부터 후두려패자!
.dice 1 100. = 97 -
809 당신◆Z0IqyTQLtA (40432E+58) 2016. 10. 18. 오후 10:27:08디스크로 두마리를 다 갈아 버렸습니다.
휴.
밀폐된 장소에는 이 모래거머리가 나올 가능성이 가끔있는듯합니다.
부품은 하나 있습니다.
거머리를 갈아버리는데 기적에 가깝게 부수지 않았군요.
하나더 찾읍시다.
다이스!
# -
810 이름 없음 (74584E+59) 2016. 10. 18. 오후 10:48:39다행이네!
.dice 1 100. = 91 -
811 이름 없음 (74584E+59) 2016. 10. 18. 오후 10:49:01와우
-
812 당신◆Z0IqyTQLtA (40126E+59) 2016. 10. 19. 오전 12:04:40부품을 찾았습니다.
카일에게 돌아갑시다.
"다 찾아 왔구나. 그럼 잠시만 기다려. 나노가 이미 할건 다 준비 해놨거든."
10분정도 기다리자 트럭이 작동됩니다.
"됬다! 이제 이걸 타고 돌아가자!"
트럭을 타고 돌아갑니다!
카일 케빈 마틴 나노 그리고 당신은 트럭을 탑니다.
운전은 나노가 합니다.
가는동안은 조용하군요.
.dice 1 100. = 21 -
813 당신◆Z0IqyTQLtA (40126E+59) 2016. 10. 19. 오전 12:05:31대화 하나 오가지 않네요.
뭔가 라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자거나 멍때리거나.
# -
814 이름 없음 (55193E+60) 2016. 10. 19. 오전 12:05:51어어, 뭐지....불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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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이름 없음 (55193E+60) 2016. 10. 19. 오전 12:16:42타이밍 묘하게 엇나갔다...
밖이나 쭉 보고 있을까? -
816 당신◆Z0IqyTQLtA (40126E+59) 2016. 10. 19. 오전 12:43:41밖을 봅니다.
빌딩은 조용하고
건물들은 식물들이 타오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200년이 흐르면 어떻게 되어있을까요?
사람은 멸종해 있을까요?
아니면 변이체들을 모두 죽였을까요?
아니면... 모든게 사라져 있을까요?
모르겠군요.
"무슨 생각해?"
카일이 물어봅니다.
# -
817 이름 없음 (55193E+60) 2016. 10. 19. 오후 12:00:42어쩌면 빌딩들이 좀 망가지고 식물이 좀 많아진 것만 빼면 의외로 그대로일지도 몰라.
"그냥, 공상 좀 하느라...?" -
818 당신◆Z0IqyTQLtA (40126E+59) 2016. 10. 19. 오후 1:12:45"뭐 공상이라. 하긴 나도 공상 같은건 많이 하고는 했는데."
"2100년이 되면 텔레포트 장치나 우주왕복 엘리베이터 나오고 할줄 알았는데, 22세기 되기도 전에 이렇게 문명이 ㅈ되버리다니."
카일은 정말 분한듯한 말투로 말합니다.
"그리고 인간 요리사는 필요도 없는 세상이 왔을텐데."
케빈을 째려봅니다.
"아마, 기계도 더 발전해서 카일같은 공돌이도 필요 없어 지겠죠?"
케빈이 받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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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이름 없음 (55193E+60) 2016. 10. 19. 오후 1:32:23"글쎄, 그런 시대가 와도 여전히 사람 요리사나 공돌이만 할 수 있는 영역이 남아있지 않을까?
나노도 요리 비슷한 거 할 줄 알지만...뭐랄까 케빈이 만든 건 나노가 만든 거랑 뭔가 다르던데." -
820 이름 없음 (55193E+60) 2016. 10. 19. 오후 1:34:53아니. 케빈이란다. 마틴이랑 케빈.
-
821 당신◆Z0IqyTQLtA (40126E+59) 2016. 10. 19. 오후 11:34:45"뭐 그럴수도 있겠네."
카일은 머리를 긁적입니다.
확실히 사람이 한 요리와 나노가 한 요리 카일이 만든 장비와 나노가 만든건 뭔가 차이가 있었죠.
집에 도착했습니다.
"우와 이게 뭐야. 스파게티 천국이다!"
케시가 트럭을 보면서 방방 뜁니다.
# -
822 이름 없음 (75367E+55) 2016. 10. 20. 오전 10:46:37어때 쩔지.
이걸로 파티해도 되지 않을까! 아, 그 정도까진 아니려나... -
823 당신◆Z0IqyTQLtA (45418E+53) 2016. 10. 20. 오전 11:11:40"하지만 소스가 별로 없잖니."
블레스가 말합니다.
그건 그러네요. 면만 먹으면 좋을리가 없죠. 뭐 적어도 굶어 죽거나 하지는 않을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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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이름 없음 (66302E+53) 2016. 10. 20. 오전 11:23:15역시 그렇지...굶어죽진 않더라도 괴혈병이 올지도. 나중에 소스 재료도 더 찾아봐야겠네.
지금은 잠시 쉬다가 이따 물 찾으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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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당신◆Z0IqyTQLtA (45418E+53) 2016. 10. 20. 오후 7:21:05잠시 쉬는것도 좋죠. 어느정도 쉬고 누구랑 같이 물을 찾으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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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이름 없음 (23372E+55) 2016. 10. 20. 오후 8:51:21한 시간쯤 쉴까.
물 찾는 건...이번에도 나노랑? -
827 당신◆Z0IqyTQLtA (45418E+53) 2016. 10. 20. 오후 11:00:56한시간 정도 쉽니다.
다들 눕거나 책을 읽거나 하면서 쉽니다.
당신도 누워서 쉽니다.
...
몸을 쉬었습니다!
이제 물을 찾으러 가느군요.
어디로 가나,와 다이스를!
# -
828 이름 없음 (43377E+55) 2016. 10. 21. 오후 4:15:32공공시설 같은 데를 보면 정수기 같은 거 있지 않을까?
.dice 1 100. = 76 -
829 당신◆Z0IqyTQLtA (55569E+48) 2016. 10. 22. 오후 6:29:44정수기를 찾아보는것도 좋겠네요.
이제 5년정도 지났지만... 아직 물이 제대로 남아 있는곳도 있을거예요.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공원은 깨끗합니다. 깨끗함에 나무와 풀들도 기뻐하는것 같군요.
그러고보니 식물들이 자라는곳은 이 검은 이끼는 자라지 못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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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이름 없음 (72434E+55) 2016. 10. 22. 오후 7:03:02공원이면...식수대를 한번 찾아보자!
.dice 1 100. = 70
덤으로, 파라다이스표 음료수도...는 없으려나.
.dice 1 100. = 5 -
831 이름 없음 (72434E+55) 2016. 10. 22. 오후 7:06:44역시 없겠지...
음, 집 옥상에 텃밭을 만들면 식량 수급에 도움이 될까 생각해본 적 있는데.
검은 이끼를 막는 효과도 있다면 진지하게 고려해볼만 할지도!
식물들 때문이 아니라, 식물이 잘 자라는 곳=어느정도 햇빛이 들어오는 곳이라 햇빛이 싫어서 검은 이끼가 안 오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
832 당신◆Z0IqyTQLtA (55569E+48) 2016. 10. 22. 오후 7:36:43파라다이스 음료는 커녕 병도 보이지 않습니다.
다들 마시고 쓰래기도 처리하는 멋진 시민들 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니면 로봇 청소를 한다던가?
식수대를 보자 물이 깨끗히 그리고 가득 차 있습니다!
물(10)
그리고 물탱크안에는 뭔가 기계 장치 같은게 부착 되어 있군요.
햇빛을 싫어하니 검은 이끼가 못오는것... 확실히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텃밭이라. 생각해볼만한 아이디어군요! 씨앗과 옥상에 준비만 해놓는다면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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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이름 없음 (72434E+55) 2016. 10. 22. 오후 7:56:51물탱크 안의 장치를 나노에게 보여줘 보자.
이게 뭘까나.
나중에 원예점 같은 곳이 없나 한번 찾아볼까... -
834 당신◆Z0IqyTQLtA (55569E+48) 2016. 10. 22. 오후 11:28:26"물 정화 장치군요. 식수대이기에 들어오는 물은 이미 깨끗한것이지만 만일을 위해 정화 작용을 해주는 장치 입니다."
나노가 스캔을 합니다.
정화 장치 설계를 얻었습니다!
"저번에 얻은것은 물 수집장치. 이것은 정화 장치입니다. 어딜 가든 물을 얻기 힘들때 이것을 사용하면 될겁니다."
"단 횟수 제한이 있으니 주의 하십시오."
원예점. 확실히 씨앗은 있겠군요. 배추씨같은 먹을수 있는 씨앗을 팔면 좋을텐데요.
하지만 그전에 그 밑에 깔 흙이 필요 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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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이름 없음 (26237E+60) 2016. 10. 23. 오후 12:50:02오 뭔가 유용한 걸 얻었다.
일단 설계가 있으니 재료만 있으면 필요할 때마다 만들 수 있겠네!
원예점에서도 원예용 흙을 팔겠지만...텃밭을 좀 크게 만들거라면 그것만으론 모자랄지도?
시간이 얼마 남았는지 모르니 일단 집에 들러서 물을 갖다놓자. -
836 당신◆Z0IqyTQLtA (73055E+55) 2016. 10. 24. 오전 6:51:57원예용 흙은 아마 꽤 있을지도 모르죠. 단 무지 많이 가져가야 할테지만요.
물을 들고 돌아갑시다.
10물을 얻었군요.
시간은 6시. 딱 해가 지기 시작하네요.
왠지 이러니 좀비 나오는 심게임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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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이름 없음 (9384E+57) 2016. 10. 24. 오전 9:30:44좀비 나오는 심게임ㅋㅋㅋㅋ...
집에 들어오니 6시인 거겠지...?
다들 그 동안 잘 있었나 한번 보고, 옥상에 텃밭 만들자고 제안해보자. -
838 당신◆Z0IqyTQLtA (09248E+56) 2016. 10. 24. 오후 10:42:05돌아오니 6시 였습니다.
당신은 텃밭에 대해 일행들에게 제안해 봤습니다. 다들 긍정적입니다.
그렇겠죠.
자급자족 가능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해질수 있다...고 는 하네요 카일이.
그럼이제 먼저 흙을 구해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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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이름 없음 (9384E+57) 2016. 10. 24. 오후 10:46:36흙이라면, 내일 그 공원에 한번 더 가볼까!
지금은 밤중이니 일단 뭘 하든 집에 붙어있어야겠지... -
840 당신◆Z0IqyTQLtA (33041E+56) 2016. 10. 25. 오전 12:19:17시간은 7시.
노을이 아름답게 지고 있습니다.
다들 각각 식사를 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당신은 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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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이름 없음 (19412E+58) 2016. 10. 25. 오전 12:24:22다른 사람들이 뭘 하고 있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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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당신◆Z0IqyTQLtA (33041E+56) 2016. 10. 25. 오전 12:26:12블레스 : 실뜨개로 뭔가 짜고 있다.
케시 : 바닥에 누워 빈둥빈둥.
카일 : 어디서 났는지 sf잡지를 보고 있다.
마틴&케빈 : 같이 뭔가 병을 들고 속닥이고 있다.
나노 : 멍. 하게 있는것 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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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이름 없음 (19412E+58) 2016. 10. 25. 오후 1:17:51나노를 데리고...마틴이랑 케빈한테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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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당신◆Z0IqyTQLtA (73847E+51) 2016. 10. 26. 오전 12:51:02나노를 데리고 마틴이랑 케빈에게 갑니다.
"이 소스를 가장 맛있게 쓰는 방법이 뭘까 연구를 하자."
"아냐. 이 소스를 만들수 있는 가장 가까운 방법부터 먼저 연구 해야해."
카일 못지 않은 덕후들이군요. 요리덕후.
"안녕하십니까! 무슨 얘기를 하고 계시죠?"
"흐악! 깜짝이야. 저리가 이 살인 로봇."
케빈이 말합니다.
"살인 로봇이라뇨! 그런 말씀을 하시다니 자폭해 버리겠습니다. 자폭 시퀸스 시작 3. 2. 1. ... 하하!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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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이름 없음 (94337E+53) 2016. 10. 26. 오후 12:44:37"그래도 이래봬도 말 잘 듣고 재주도 많은 녀석이야, 괜찮아. 요즘 세상이 워낙 팍팍해서 그렇지...."
음, 나노의 능력으로 그 소스를 분석해본다든가 하면 소스를 이용하는 데에 뭔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번 제안해보자. -
846 당신◆Z0IqyTQLtA (38266E+50) 2016. 10. 26. 오후 6:01:34"소스 분석?"
마틴이 되물어 봅니다.
"네. 1티스푼정도만 주신다면 분석해 보겠습니다. 소스의 소스(source)를 말이죠! 하. 하. 하."
농담기능은 삭제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어찌하였든 마틴과 케빈은 생각할것도 없이 동의 했습니다.
아예 소스의 비법을 인류가 잊어버리는것보다 낫지 않습니까!
... 그렇게 하여 그들은 소스의 비법을 알아냈습니다.
"그렇구나! 여기에 파라다이스 선셋이 들어가다니...!"
마틴이 외칩니다.
"생각보다 쓸모 있는 로봇이군. 나의 요리사 조수로 써주지!"
"저는 라일리님을 위해서 라면 언제든지 그러죠."
서로 친해진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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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이름 없음 (94337E+53) 2016. 10. 26. 오후 8:06:11그것 봐, 얘 유능하다니까?ㅋㅋㅋ
파라다이스 선셋이라면, 지금도 몇 병 있지?
음료수를 열심히 찾아다닐 이유가 늘었네!
알아낸 기념으로 선셋 한 병 줘보자. -
848 이름 없음 (94337E+53) 2016. 10. 26. 오후 8:08:02그리고 뭐랄까 저거 농담 기능이 아니라 아재개그 기능이라고 하는 편이 더 맞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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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당신◆Z0IqyTQLtA (73847E+51) 2016. 10. 26. 오후 8:43:20파라다이스 선셋을 가져다 줍시다.
파라다이스 선셋...을 가지러 가는데 카일이 웃고 있네요.
"푸...푸흐흐... 소스의 소스..."
와 진짜.
"와 파라다이스 선셋이 있구나. 이걸 이용하면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낼수 있을거야."
파라다이스 선셋을 음식에 곁들이면 더 맛있게 만들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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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이름 없음 (94337E+53) 2016. 10. 26. 오후 8:48:17뭐야 너도 아재개그 취향이었냐!ㅋㅋㅋ
선셋 유용하네...열심히 모아야지!
그럼 이제 블레스한테 가볼까. -
851 당신◆Z0IqyTQLtA (73847E+51) 2016. 10. 26. 오후 9:09:34블레스에게 가봅니다.
"케시. 이 짜고 있는 것을 봐줘. 어떻게 생각해?"
"부드럽고... 폭신폭신해 보입니다."
블레스는 아까 본대로 실뜨개로 뭘 짜고 있군요. 케시는 빈둥빈둥이고.
"뭔가 푹신한 누워 있을만한게 있으면 좋을텐데."
케시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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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이름 없음 (94337E+53) 2016. 10. 26. 오후 9:18:19푹신한...침대? 소파? 아니면 이불?
흐음, 나중에 찾아볼 게 더 늘었네...
"블레스~ 뭐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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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당신◆Z0IqyTQLtA (73847E+51) 2016. 10. 26. 오후 9:20:52"목도리란다. 실뜨기를 한번 배워 볼까 해서."
그런데 거의 완벽하게 자나가고 있습니다.
블레스는 재능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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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이름 없음 (94337E+53) 2016. 10. 26. 오후 9:29:41오오....
"다 뜨면 누구 줄거야?" -
855 당신◆Z0IqyTQLtA (73847E+51) 2016. 10. 26. 오후 9:33:46"글쌔. 누구에게 줄까..."
계속 평안히 목도리를 계속 짠다.
"내꺼? 내꺼! 내꺼! 내꺼!"
케시가 바닥에서 뒹굴뒹굴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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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이름 없음 (94337E+53) 2016. 10. 26. 오후 9:43:34케시 폭신폭신한 거 좋아하는구나!ㅋㅋㅋ
그러면 당신도 뜨개질...배워볼까? -
857 당신◆Z0IqyTQLtA (73847E+51) 2016. 10. 26. 오후 9:58:12뜨개질... 배워보는것도 시간 보내기에는 좋을까요.
블레스에게 물어나 볼까요? 배워보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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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이름 없음 (94337E+53) 2016. 10. 26. 오후 10:57:51음...밤에는 밖에 못 나가니까 해볼까.
"나도 뜨개질 배울래." -
859 당신◆Z0IqyTQLtA (73847E+51) 2016. 10. 26. 오후 11:20:30"좋아 가르쳐 줄...고는 싶은데 내가 할거 밖에 없구나."
안타깝게도 말이죠.
"나중에 뜨개질바늘과 실을 더 찾아내면 내가 한번 도와줘 줄게."
찾아보자고요 뜨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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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이름 없음 (94337E+53) 2016. 10. 26. 오후 11:57:24아, 그렇구나...그것도 나중에 찾아볼까...!
그럼 지금은 염력 훈련이나 하거나 일찍 잘까...? -
861 당신◆Z0IqyTQLtA (58394E+57) 2016. 10. 27. 오전 12:31:52염력 훈련... 일찍 잠...
어떤게 좋을까요?
염력 훈련도 좋고 푹 자는것도 좋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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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이름 없음 (04155E+57) 2016. 10. 27. 오전 11:38:08오늘도 꽤 많은 일이 있었으니 푹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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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당신◆Z0IqyTQLtA (58394E+57) 2016. 10. 27. 오후 6:15:04푹 자둡시다.
정신이야 말로 체력.
...
.dice 1 100. = 34 -
864 당신◆Z0IqyTQLtA (58394E+57) 2016. 10. 27. 오후 6:15:58아침이 되었습니다. 태양은 고개를 들어 주세요.
아침 6시. 이때만 되면 척척눈이 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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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이름 없음 (19129E+58) 2016. 10. 27. 오후 7:09:53다른 동료들은 잘 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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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당신◆Z0IqyTQLtA (58394E+57) 2016. 10. 27. 오후 8:20:10잘 자고 있습니다.
지금 보니 다들 역시 맨 바닥에서 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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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이름 없음 (28722E+55) 2016. 10. 28. 오후 1:48:01역시 바닥에 뭔가 깔 거...이불이나 침대같은 거 찾아볼까.
그나저나 잘 자고 있다니 이번에도 당신이 1등인가! -
868 당신◆Z0IqyTQLtA (68709E+54) 2016. 10. 28. 오후 2:00:13마틴과 케빈이 안 보입니다.
카일도요.
셋이 어디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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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이름 없음 (28722E+55) 2016. 10. 28. 오후 2:01:35어라, 그러게? 한번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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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당신◆Z0IqyTQLtA (8535E+53) 2016. 10. 28. 오후 4:09:51찾아 봅니다.
2층. 그곳에 마틴과 케빈이 있었습니다.
"이..이렇게까지 되야 했던거야?"
마틴의 목소리입니다.
"어쩔수 없어. 이렇게 될수 밖에 없던거지..."
케빈도 같이 있군요.
슬쩍 들여다 봤습니다.
마틴 그리고 케빈이 서 있습니다.
그리고 가 사이에 들어오는 모습은...
쓰러진 카일이.
"이 녀석의 희생이 있었기에 해낼수 있었어."
설마.
"갖가지 요리에 맞는 프로그램 생성을!"
...밤샘했냐.
"너무 카일을 혹사 시킨거 같은데."
"하지만 똑똑한데 멍청해서 이용해 먹기 좋단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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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이름 없음 (28722E+55) 2016. 10. 28. 오후 4:17:08오 맙소샄ㅋㅋㅋㅋ너희들 너무하는 거 아니야?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밤샘한 카일을 위해 묵념하며 파라다이스 선라이즈를 앞에 놔주자... -
872 당신◆Z0IqyTQLtA (31391E+45) 2016. 10. 29. 오전 12:51:12.dice 1 100. = 90
"고마어 미체...."
카일이 선라이즈 냄새를 맡은 모양인지 정신 차리고 집습니다. -
873 당신◆Z0IqyTQLtA (31391E+45) 2016. 10. 29. 오전 12:55:59
오오? 오오오오오오!
카일이 탄성을 지릅니다.
뭔가 엄청난 느낌의 리액션인데요.
美味
"이 선라이즈...! 맛있어!"
너무 밤샘을 한걸까요.
# -
874 이름 없음 (96656E+52) 2016. 10. 29. 오전 1:00:36"응...? 미체가 누구야?"
아니 그건 둘째치고. 잠깐 저거 혹시??
일단 병뚜껑부터 확보해두고...
"잠만. 나도 그거 한 입만." -
875 당신◆Z0IqyTQLtA (31391E+45) 2016. 10. 29. 오전 1:40:22"아니 저건 실수. 실수로 다른세계 애 이름을 말해 버렸네."
읍읍 그 이름은 말하면 안되는 전 기의 그...
아마 라일리 라고 말하려 했을겁니다.
병뚜껑은 얻었습니다.
"에에. 난 이거 맘에 드는데 너꺼 새로 마시면 안되? 미묘하게 맛이다르게 맛있다고."
# -
876 이름 없음 (96656E+52) 2016. 10. 29. 오후 12:28:21헉 모르고 떡밥인 줄 알았어 미안...!!
//
아무래도 저게 우리가 찾던 그거 맞나봐...!
"음, 그러지 뭐! 대신 병뚜껑은 내꺼다! 고마워! 이제 파라다이스 음료수 공장에 들어갈 수 있어!" -
877 이름 없음 (96656E+52) 2016. 10. 29. 오후 12:29:19이렇게 할 일이 또 늘어났네...정리해보자면 이 정도인가!
-옥상에 텃밭 만들기
-침구류 찾아보기
-뜨개바늘이랑 털실 구하기
-파라다이스 공장 가보기 -
878 당신◆Z0IqyTQLtA (31391E+45) 2016. 10. 29. 오후 12:34:45그렇군요. 할일이 가면 갈수록 느네요.
뭘 먼저 해볼까요?
# -
879 이름 없음 (96656E+52) 2016. 10. 29. 오후 12:44:17역시 일단은 옥상에 텃밭을 만들어볼까...
원예점으로 가자! 케시한테 같이 가자고 해볼까. -
880 당신◆Z0IqyTQLtA (31391E+45) 2016. 10. 29. 오후 10:30:20"좋아 같이 가자!"
원예점을 찾으러 가봅시다.
다이스를 굴려 볼까요?
# -
881 이름 없음 (96656E+52) 2016. 10. 29. 오후 10:40:42얍!
.dice 1 100. = 2 -
882 이름 없음 (96656E+52) 2016. 10. 29. 오후 10:40:56헐ㅠㅠㅠㅠ
-
883 당신◆Z0IqyTQLtA (31391E+45) 2016. 10. 29. 오후 10:52:44이걸 어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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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이름 없음 (96656E+52) 2016. 10. 29. 오후 11:17:10에...설마 원예점이 변이체들에게 박살났다는 건가. 그런건가.
으 주사위 더 굴려줄 다른 당신들 없으려나...ㅠㅠ -
885 이름 없음 (96656E+52) 2016. 10. 29. 오후 11:18:41아니 이미 늦었나 _(:3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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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당신◆Z0IqyTQLtA (31391E+45) 2016. 10. 29. 오후 11:40:46아니?
날렸어?
작성한줄 알았는데... -
887 당신◆Z0IqyTQLtA (31391E+45) 2016. 10. 29. 오후 11:42:17원예점에 도착할..려 하지만 이상하게 땅들이 크게 지진이라도 난듯 이곳저곳 땅이 들리고 건물이 갈라지고 합니다.
그런데 원에점이라 할만한 지점은 이 지역에 저 한 군데 밖에 없고...
땅이 이 상태이니 트럭도 가지 못합니다.
어쩌죠. 걸어서 원예점까지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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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이름 없음 (96656E+52) 2016. 10. 29. 오후 11:46:22음...일단 걸어서 가볼까....?
주변에 다른 특이사항은 없어?
>>886 ㅠㅠ (토닥토닥) -
889 당신◆Z0IqyTQLtA (31391E+45) 2016. 10. 29. 오후 11:48:15뭐 없습니다.
마치 이 부분만 작게 가뭄과 지진이 일어난듯하군요.
땅 갈라진게 불안해 보입니다.
땅이 갈라지 부분은 바닥이 안 보입니다.
# -
890 이름 없음 (96656E+52) 2016. 10. 29. 오후 11:49:53음...나노를 데려왔으면 뭔가 알 수 있었으려나.
땅이 갈라진 부분에 돌 같은 걸 떨어트려 넣어보자. -
891 당신◆Z0IqyTQLtA (31391E+45) 2016. 10. 29. 오후 11:51:54돌을 던져 넣어 봤습니다.
톡- 톡투르르... 톡...툭...툭...
구불구불하게 지하로 계속 내려가나 봅니다.
# -
892 이름 없음 (87424E+59) 2016. 10. 30. 오전 12:49:25대체 뭣 때문에 이런 게 생긴거지...
그럼 이번엔 뒤로 물러나서, 갈라진 부분 주위를 염력으로 세게 내리쳐 보자. -
893 당신◆Z0IqyTQLtA (38337E+52) 2016. 10. 30. 오전 1:26:06당신은 뒤로 물러나 그 주위를 염력으로 때려 봅니다.
... 하지만 당신의 염력은 약합니다.
염력으로 직접 때리니 충격량이 약합니다.
아마 무언가를 직접 들어 내리치거나 하면 더 강하게 충격량이 일것같습니다.
어쨌든 아무일 없습니다.
# -
894 이름 없음 (87424E+59) 2016. 10. 30. 오전 11:58:39염력 정도면 대충 발 굴렀을 때 세기와 비슷하겠지.
옛말에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잖아.
당신이 걸어서 한번 건너가보자. -
895 당신◆Z0IqyTQLtA (38337E+52) 2016. 10. 30. 오후 1:59:54그렇겠죠. 염력이면 발 구른것 정도보다는 더 셀겁니다.
안전하다는것은 확보 됬군요.
건너가 봅시다.
"이 갈라진 틈... 음..."
케시가 뭔가 이상함을 느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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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이름 없음 (87424E+59) 2016. 10. 30. 오후 2:15:22음?? 잠깐 멈춰보자.
"왜 그래 케시?" -
897 당신◆Z0IqyTQLtA (38337E+52) 2016. 10. 30. 오후 5:28:30"여기에 박쥐라도 사는건가? 박쥐가 지나간 흔적같은게... 음. 박쥐가 지면 갈라진틈에 살리는 없는데."
케시가 지면을 흩습니다.
아마 케시는 동물적흔적을 잘 알아채고 찾아내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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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이름 없음 (87424E+59) 2016. 10. 30. 오후 6:05:46그럼 밑에 박쥐 형태의 변이체라도 지나간 건가...?
혹시 모르니 경계하면서 조심해서 지나가자... -
899 당신◆Z0IqyTQLtA (38337E+52) 2016. 10. 30. 오후 6:09:39조심조심 지나가 봅니다.
다행히 별일은 없습니다.
원예점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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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이름 없음 (87424E+59) 2016. 10. 30. 오후 6:19:01텃밭을 만들려면...일단 씨가 필요하겠지!
채소 씨 같은 거 없나 찾아보자.
.dice 1 100. = 30 -
901 이름 없음 (91302E+59) 2016. 10. 31. 오후 10:31:091부터 하루만에 정주행했다! 이거 재밌잖아!
그리고 원예점이니까 식물 기르기 좋은 흙이라던가...있지 않을까? 흙도 같이 찾아보는건 어때?
.dice 1 100. = 71 -
902 이름 없음 (42776E+58) 2016. 10. 31. 오후 10:45:38>>901 어서와!
그래, 음...이왕 찾는 거 같이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dice 1 100. = 16 -
903 이름 없음 (42776E+58) 2016. 10. 31. 오후 10:48:12엑. 오늘은 굴리지 말걸.
보너스가 붙을테니 나쁜 결과가 나오지는 않겠지만...ㅠㅠ -
904 이름 없음 (92292E+56) 2016. 10. 31. 오후 10:58:56그럼 나도 해야지 얍얍
.dice 1 100. = 68 -
905 당신◆Z0IqyTQLtA (91537E+56) 2016. 10. 31. 오후 11:03:24와...와아. 뭔가 당신들이 늘어나 너무 끼쁩니다.
정주행이나 하면서 까지 오는 당신이 있다니 당신은 감동으로 넘쳐 흐릅니다. -
906 당신◆Z0IqyTQLtA (91537E+56) 2016. 10. 31. 오후 11:10:57(30+71+16+68)/4'=.76.
당신은 원예점을 뒤져 보았습니다.
씨 감자가 나왔습니다.
이야 감자군요!
감자는 잘 자라고 튼튼한 작물이죠!
10댓개 정도 되나 싶습니다!
그리고 원예용 흙도 무지 쌓여 있는게 보이지만... 들고갈 자신은 없군요.
# -
907 이름 없음 (91302E+59) 2016. 10. 31. 오후 11:19:53>>905 감동해라, 나!(으쓱
음, 아무리 생각해도 아까운데...그러고보니 저번에 스파게티 트럭이 있으면 운반할 수 있지 않을까?
일단은 최대한 챙겨 보고, 돌아가서 나노와 함께 트럭을 타고 오면 어떨까...? -
908 당신◆Z0IqyTQLtA (91537E+56) 2016. 10. 31. 오후 11:30:29안타깝지만 어려울것 같습니다.
아까 오는길을 봤듯이 근방 100미터가 모두 지진이라도 난듯 울퉁불퉁하게 지반이 일고 갈라졌습니다.
트럭이 가기에 너무 지형이 험난하고- 무너질 위험도 생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 -
909 이름 없음 (91302E+59) 2016. 10. 31. 오후 11:48:34헉 그랬었지...! 음...일단 나는 챙길 수 있을 만큼 최대한 챙겨 가고 싶은데...
케시는 어떻게 생각할까? -
910 당신◆Z0IqyTQLtA (91537E+56) 2016. 10. 31. 오후 11:54:22"그냥 화분같은데 작게 키우면 안되려나 지금은? 많이 들고 가기 귀찮아."
케시는 옮길만한 마음은 크게 없는듯합니다.
"그러다가 흙을 옮기기 좋은곳 나오면 옮겨 심으면 되지!"
# -
911 이름 없음 (91302E+59) 2016. 10. 31. 오후 11:59:42>>902 그러고보니 친절하게 어서와!해줬었어! 고마워!
으음...하긴, 감자 씨앗도 10댓개쯤 된다고 했으니까.
그럼 딱 그만큼만 챙기고, 나중에 감자를 대충이라도 캐려면 호미같은 게 있으면 좋지 않을까.
.dice 1 100. = 70
그것까지만 챙겨서 돌아가자구. -
912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전 12:01:35?! 나 굴릴때마다 70이 넘어가! 신난다! 뭔가 좋은 거...!
그러고보니 슬슬 추가경험치 말고 뭔가 다른걸 생각해내야... -
913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전 1:32:08호미 있네요. 쓸만은 하겠죠.
호미를 챙겼습니다. 흙도 각각 한포대씩 들고 가고.
돌아가는 길은 매우 조용합니다.
도착할때까지 다이스를 굴려 봅시다.
# -
914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전 6:56:53그럼 아까 올 때 처럼 경계하면서 조심조심 돌아가자...
.dice 1 100. = 93 -
915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전 6: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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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3:21:53오.
다시 다이스를 굴려 봅니다.
.dice 1 100. = 84 -
917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3:22:05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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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4:10:42당신은 케시와 돌아갑니다.
그러다가 뭔가 발견했습니다.
스포트 라이트 같이 생겼군요. 한 10키로는 되려나...
"저거 왠지 눈에 띄는데."
케시가 말합니다.
# -
919 이름 없음 (17775E+56) 2016. 11. 1. 오후 5:39:09오옹?
저게 뭘까...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려나? -
920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6:01:34가까이 갈수 있습니다.
그리 위험한곳에 있는건 아니고 가게안에 덩그라니 놓여 있군요.
모습은 마치 대포 같이 생겼습니다.
# -
921 이름 없음 (17775E+56) 2016. 11. 1. 오후 6:17:22스포트라이트...? 대포...?
지금도 짐이 많으니 가져가진 못하겠지만...잠시 내려놓고 뭔지 한번 살펴보고 오는 건 괜찮겠지? 가보자. -
922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6:42:18당신은 가까이 가봤습니다.
안타깝게도 주변에 전기가 연결되어 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사용은 현재는 불가입니다.
무게는... 15키로 되나. 생각보다 더 무겁습니다.
그리고... 꽤 튼튼하네요. 많이.
#
-
923 이름 없음 (17775E+56) 2016. 11. 1. 오후 7:01:1490 이상이 떠서 나온 물건이니 결코 그냥 쓸모없는 물건일 리가 없겠지, 저거.
카일이랑 나노한테 연락해서 불러와보자. -
924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7:11:30카일이랑 나노를 부릅니다.
잠시 여기서 기다려야 겠네요.
"음... 그나저나 저 스포트 라이트 같은게 이런 가게 같은데 쓰이려나?"
케시가 툭툭 건드리며 말합니다.
# -
925 이름 없음 (17775E+56) 2016. 11. 1. 오후 7:34:10"글쎄...나도 뭔지 모르겠어."
아니, 진짜로.
저게 뭔지 하나도 짐작가지 않아... -
926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7:50:55"하긴 나도 전혀 모르겠다... 저렇게 커다란 전구 가지고 뭘 비추려고 한걸까? 여기서 댄스 파티라도 했을까?"
그런 잡담을 하면서 카일과 나노를 기다립니다.
얼마 안되서 왔습니다.
"요. 왔어. 연락으로 부른 이유가 뭐야?"
카일과 나노입니다.
# -
927 이름 없음 (17775E+56) 2016. 11. 1. 오후 7:54:24"이거야. 혹시 이게 뭔지 알겠어?"
나노랑 카일한테 저걸 보여주자. -
928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7:58:04"오. 엄청 큰 스포트 라이트다."
카일이 보고 말합니다.
아니 그건 우리도 다 아니까.
"엄청난 출력의 광원생성장치군요. 전기만 제대로 공급된다면 작동될것 같습니다."
나노가 주변을 빙글빙글 돌면서 스캔합니다.
"꽤나 희귀한 부품들이 사용됬군요. 시장에서 좀처럼 유통되지 않는것들이군요."
빙글 빙글.
"그리고 흠. 이건 자외선방출장치 겸용이군요. 가시 광선과 자외선을 넘나들수 있게 생성되어 있습니다."
# -
929 이름 없음 (17775E+56) 2016. 11. 1. 오후 8:06:46희귀한 부품들이 사용되었다니 이런 게 왜 이런 가게에 있는 걸까...
자외선방출장치 겸용이라면, 집에 설치해서 변이체의 접근을 막는 데 쓸 수 있겠네! 근데 전기 엄청 먹지 않으려나... -
930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9:06:42"그나저나 여기 근방 참 이상한 곳이야. 이곳 저곳 이상하게 갈라져 있어."
카일이 말합니다.
"그거야 우리도 눈은 있으니까 아는걸."
케시도 말합니다.
"어쨌거나 들고 가볼까."
카일이 들...려고 노력은 합니다.
당신은 카일에게 감자와 흙포대를 넘기고 자기가 들었습니다.
"..."
걷고 걸어 집에 도착했습니다.
# -
931 이름 없음 (15134E+57) 2016. 11. 1. 오후 9:39:10오오 뭔가 좋은걸 얻었네!
그런데 저거 진짜 전기 많이 먹을 거 같은데...
전기를 공급해줘야 하나?뭔가 방법이 있으려나... -
932 이름 없음 (17775E+56) 2016. 11. 1. 오후 9:43:02잠깐만 지금 당신 혼자 10kg짜리를 든거야???ㅋㅋㅋㅋ
당신 의외로 세구나... -
933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후 9:43:59발전기같은거라도 만들어야 하나?
음...태양열 발전기라던가.....? -
934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후 9:45:19그러고보닠ㅋㅋㅋ15 이상이라고 하지 않았엌ㅋㅋㅋㅋ?
음음 그러고보니 발전기보단 감자가 우선인가? 어떻게 생각해? -
935 이름 없음 (17775E+56) 2016. 11. 1. 오후 10:09:03>>933-934
확실히 할 일이 늘었네...
그렇지만 저걸 쓰면 전기를 많이 먹는 만큼 집의 방비력도 많이 늘어날 테니 우선순위를 앞으로 좀 당겨도 괜찮을 것 같아.
텃밭을 만들면 장기적으로 식량 수급에 도움이 될 것 같지만, 기껏 만들었는데 집이 털려서 다 박살나면 다 소용이 없겠지... -
936 이름 없음 (17775E+56) 2016. 11. 1. 오후 10:11:38그럼 이제 할 일은...
-(필요하다면) 발전기 새로 만들기
-텃밭 만들어서 감자 심기
-침구류 찾아보기
-파라다이스사 음료수 공장 가보기
-털실과 뜨개바늘 찾아보기
많네. -
937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10:22:09보통 성인남성의 신체 능력치는 5.
조금 무겁죠...
하지만 정신력으로(염력)으로 들으니 힘들지만 잘 들고 왔습니다.
자연스럽게 염력을 쓰게 됬군요. -
938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후 10:24:09끙 확실히 많네...
안전이 우선이면 스포트라이트가 먼저고 길게 봐서 식량이 먼저면 감자쪽이고.
그런데 파라다이스사 음료수 공장에 가면 먹을 거를 구할 수 있지 않을까?
감자보단 스포트라이트 우선이 어때? -
939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후 10:27:15그러고보니 저번에 분명 전기가 모자라서 포탑이 제 기능을 못한다고 했었지.
기초 발전 장치 말고 고급 발전기 설계도를 찾거나 발전기를 찾아보는 게 어떨까...? -
940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10:28:10파라다이스 공장에서 뭘 얻을수는 있나 생각해 봐도 음료수 정도밖에 떠오르지는 않는군요.
그리고 이 병뚜껑을 가지고 가도 뭘 받을수 있을지...
인류가 잘 살고 있을때 하던 이벤트 잖아요.
# -
941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후 10:31:26윽 그런가...D:
그러고보니 지금이 몇 시지? -
942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10:31:49아 그리고 포탑은 이제 발전기 설치로 작동 잘 되고 있습니다.
-
943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10:37:12지금은 11시.
일단 우선 순위를 정하자고요.
그리고 차근 차근 해봅시다.
'인원' : 6명+1
'식량' : 스파게티 494. 고기통조림2개.
'물' : 1(-4)
'선셋' 16
'선라' 1
'방비력' : 10 [기지 방비장치+보초 인원]
'전기생산량' : 12(-4)[방비 장치 물 생산장치등에 쓰인다]
설비 목록
옥상 [물 생산 장치] X 2(물+1)
2층 [포탑] X 1(전기-4) [발전기] X 1(전기+12)
이런. 지금은 물이 부족합니다!
# -
944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후 10:39:48음...그러면 일단 감자를 심고, 그 다음에 스포트라이트쪽을 생각해보자.
원래 하자고 했던 일 부터 하는거야!
...아니, 그러고보니 꼭 내가 다 할 필요 없이 다른 사람한테 부탁해도 되는구나.
마틴이랑 케빈한테 감자 심기를 부탁해볼까?
그리고 저 라이트를 켜려면 전기가 얼마나 필요하지...? -
945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후 10:41:20억! 물이 1밖에 없어...?!11시라면 아침 11시인가...
급한대로 물을 구할 방법을 다시 고민해 보자. -
946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후 10:45:01물 생산 장치를 더 만드는게 좋으려나?사람 수 만큼 장치가 있어야 현상유지가 될 것 같은 느낌인데.
-
947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10:45:13이 라이트는 전기가 4 정도 필요하네요. 곧바로 쓸수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실수가 또 있었습니다... 저번에 물 얻었는데 그걸 추가 안했어요.
'인원' : 6명+1
'식량' : 스파게티 494. 고기통조림2개.
'물' : 11(-4)
'선셋' 16
'선라' 1
'방비력' : 10 [기지 방비장치+보초 인원]
'전기생산량' : 12(-4)[방비 장치 물 생산장치등에 쓰인다]
설비 목록
옥상 [물 생산 장치] X 2(물+1)
2층 [포탑] X 1(전기-4) [발전기] X 1(전기+12) -
948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10:46:35https://www.evernote.com/shard/s608/sh/f5e90218-a032-4437-90d0-dab7063b1245/3001dc2212998e6d21cc114e8b3f3d4f
앞으로 자원 상태를 보는건 이걸로 보죠.
다음 스레땨부턴 이걸 1레스에 넣어야 겠군요! -
949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10:50:08다음 스레의 제목을 뭘로 할까요~
-
950 이름 없음 (17775E+56) 2016. 11. 1. 오후 10:53:13그러면 라이트는 카일에게 설치해 달라고 하면 되겠고...
당신은 텃밭부터 만들까!
>>940 그렇네...공장도 나중에 천천히 가보는 걸로. -
951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10:55:04>1469859734>
그전에 잠시 테스트! -
952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후 10:56:04>>949 변이체와 함께하는 심시티 생화ㄹ읍읍읍
물이 꽤 남는걸...? 다행히 당장은 문제가 없네.
물론 앞으로가 문제니까 아까 한 생각대로 물 생산 장치를 더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
953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10:57:16당신은 카일에게 라이트를 설치 해 달라고 했습니다!
"좋아. 설치할게. 몇층에 하는게 좋을까?"
그리고 옥상에는... 텃밭을 만들기에 아직 흙이 부족하군요. 화분이면 괜찮아도.
더 모아야 겠어요.
# -
954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후 11:01:08출력이 세다고 했는데, 3층에 설치해도 1층까지 닿을까?
닿기만 한다면 최대한 멀리 퍼지게 3층에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어때? -
955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11:02:583층에 설치해도 닿습니다. 3층에 설치 하도록 하죠.
"좋아. 오늘밤 전까지는 설치 할수 있어."
카일이 들고... 들... 블레스가 같이 들고 가줍니다.
# -
956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후 11:05:53엌ㅋㅋㅋ카일 약하구나..(토닥토닥
음...그럼 이제 할 일은
-텃밭 만들 흙 더 구하기
-침구류 찾아보기
-파라다이스사 음료수 공장 가보기
-털실과 뜨개바늘 찾아보기
-물 생산 장치 4개 더 만들기(?)
정도인가?
-
957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후 11:07:35아직 11시라고 했으니까, 흙을 더 구하러 가 보자.
이번엔 나노와 함께 가보고 싶어! -
958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11:10:36나노랑 가봅시다.
흙을 이번엔 어디서 구할까요...
당신이 흙을 구할만한곳이 지금까지 들렀던곳중에 있었을수도요.
없다면, 일단 다이스를 굴립시다.
# -
959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후 11:13:41으음...공원, 아니면 원예점...일까.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원예점의 그 갈라진 바닥들은 불길하단 말이야.
그리고 공원의 흙이 감자를 키우기 좋은 흙인지도 모르겠는걸... 역시 어려울땐 다이스지!
.dice 1 100. = 8 -
960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후 11:14:09히잌...!?살려줘 다른 자의식들아...!
-
961 이름 없음 (17775E+56) 2016. 11. 1. 오후 11:14:40흙을 구할 곳이라면...공원에 가볼까!
-
962 이름 없음 (17775E+56) 2016. 11. 1. 오후 11:15:06오 맙소사.
.dice 1 100. = 36 -
963 이름 없음 (1464E+57) 2016. 11. 1. 오후 11:15:35?!
-
964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11:22:14그냥 공원 간다고만 해도 되는데 다이스를 굴려서..!
-
965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후 11:24:11으아아아 미안해ㅠㅠㅠ。゚(゚´Д`゚)゚。
나의식 어째서............. -
966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11:26:398+36)/2+10=32
공원으로 가자, 그 공원은... 당신이 갔다온 이후 변이체들이 어슬렁 거리고 있습니다.
변이체가 돌아다니는 바람에 흙이 안전한지는... 확신할수 없게 되버렸군요.
# -
967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후 11:30:11윽, 큰일인걸...어떻게든 흙을 얻어야 할 것 같은데...
최대한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찾아볼까?
햇빛이 잘 드는 곳이라면 검은 이끼도 안 생기고 변이체들도 꺼릴 테니까... -
968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11:31:39그래요. 찾아봐야 겠어요.
여기는 포기하는건가요?
그렇다면 이런 공원같은 곳을 중심으로 다이스를 굴려 봅시다.
#
-
969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후 11:33:31으으으, 또 다이스인건가... 그래, 볕이 잘 들고, 공원같은 곳을 목적으로...!
.dice 1 100. = 56 -
970 이름 없음 (17775E+56) 2016. 11. 1. 오후 11:33:31다른 공원이라든가...?
.dice 1 100. = 99 -
971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11:39:00
-
972 이름 없음 (4395E+55) 2016. 11. 1. 오후 11:40:26나도 다이스를 넣어주겠어!
.dice 1 100. = 77 -
973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11:40:54이거 처음으로 100이 넘어 볼지도..?
-
974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11:43:0497!
이야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정말 다이스가 높군요.
당신은 토마토 재배장을 발견했습니다.
이곳에서는 토마토를 키우는 것이죠.
이런곳이 아직도 제대로 있다는건 정말이지 대단하군요.
# -
975 이름 없음 (75141E+57) 2016. 11. 1. 오후 11:49:46!토마토라니 세상에...뭔가 스파게티 면이 가득 쌓여 있으니 토마토가 있으면 토마토 스파게티...?!
음, 일단 토마토들이 멀쩡하게 잘 있는지부터 확인해 보자. -
976 당신◆Z0IqyTQLtA (12089E+54) 2016. 11. 1. 오후 11:55:26토마토들은 중구난방으로 마구잡이로 자라있지만 튼튼합니다.
이 시설은 아직도 작동해 제때제때 물은 주고 있던것 같습니다.
# -
977 이름 없음 (24129E+64) 2016. 11. 2. 오전 12:01:23대단해!
아니, 그러고보니 물을 주고 있다구...?
그러면 토마토랑 흙은 나중에 챙기고, 물을 어떻게 제때 공급한건지부터 찾아 볼까? -
978 당신◆Z0IqyTQLtA (17764E+61) 2016. 11. 2. 오전 12:04:47그렇습니다. 물이 제대로 공급되고 있다니. 이곳에 물을 줄 만한 양이 있는것 입니다.
제대로 좋은곳을 찾아낸거 같군요.
물탱크를 찾았습니다.
비가 내린것을 시설 전체에서 모아서 쓰는걱 같군요.
# -
979 이름 없음 (24129E+64) 2016. 11. 2. 오전 12:25:10물탱크라...물이 가득하려나. 아무리 생각해도 옮기는 건 무리고...
우리도 옥상에 물탱크같은 걸 설치할 수는 없을까? -
980 당신◆Z0IqyTQLtA (17764E+61) 2016. 11. 2. 오전 12:28:25설치는 아마 될것 같습니다. 아마도.
비가 내린다면 쓸모 있겠지만 지금은 비가 내릴 시기가 아니라 별로 효율좋지는 않을듯 하군요. 매우넓은 장소도 필요 합니다.
아마 이 시설같은 식의 물 수집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 -
981 이름 없음 (24129E+64) 2016. 11. 2. 오전 12:38:59끙.,그럼 일단 물이 여기에 있다는 것만 체크해두고, 토마토랑 흙을 최대한 가지고 돌아가자.
출발할 때가 11시 쯤이었으니 해 지기 전까지 돌아갈 수 있겠지? -
982 당신◆Z0IqyTQLtA (17764E+61) 2016. 11. 2. 오전 12:41:48충분하고도 남습니다.
나노는 손이 없어서 흙은 당신 혼자 들고 가야겠습니다.
물도.
토마토도.
뭘 들고 가죠.
# -
983 이름 없음 (24129E+64) 2016. 11. 2. 오전 12:45:14음...그렇네. 일단 가장 급한 흙을 가져가고, 다음에 트럭을 끌고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오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아. 우선은 흙을 최대한 챙기고 나노에게는 경계를 부탁하면서 돌아가자!
-
984 당신◆Z0IqyTQLtA (17764E+61) 2016. 11. 2. 오전 12:53:57흙을 들고 갑니다.
종종종...
1시가 되어 집에 도착했습니다. 별일 없었습니다.
# -
985 이름 없음 (24129E+64) 2016. 11. 2. 오전 12:58:37좋아, 그럼 다들 불러모아서 토마토 재배장의 이야기를 해 주자.
"...그래서 트럭을 몰고 토마토나 흙, 물같은 것도 옮겨오려 하는데 같이 갈 사람?" -
986 당신◆Z0IqyTQLtA (17764E+61) 2016. 11. 2. 오전 1:10:11오늘은 여기까지...!
-
987 이름 없음 (57308E+63) 2016. 11. 2. 오후 12:00:05밤새 못 온 사이에 뭔가 굉장한 게 나왔다...?!
우와, 토마토 재배장이라니... -
988 당신◆Z0IqyTQLtA (17764E+61) 2016. 11. 2. 오후 4:32:30"나...나가 같이 갈게."
마틴이 말합니다. 마틴은 생각보다 건장한 체격이네요. 어.. 지금보니 우리 일원중 가장 키 큰것 같군요. 체격도...
"운전은 내가 할게."
케빈이군요. 운전 할줄 아는 사람이 있어 다행이예요.
갑시다!
트럭을 타고 토마토 재배장으로?
# -
989 당신◆Z0IqyTQLtA (17764E+61) 2016. 11. 2. 오후 4:35:40그거보다 정말 중요한게 있어요.
새판 제목을 지어야 한다구요.
뭐로 하죠?
없으면...
[좀비/생존/노시트/잠재의식] 누가 도와줘 5.당신은 돌아다닙니다.
로 합니다아? -
990 당신◆Z0IqyTQLtA (17764E+61) 2016. 11. 2. 오후 7:46:44>1478083584>
다음 당신의 의식이 향하는곳! -
991 이름 없음 (57308E+63) 2016. 11. 2. 오후 8:21:55>>989 오케이! 근데 이미 세웠네...
트럭 타고 가자! -
992 이름 없음 (57308E+63) 2016. 11. 2. 오후 9:02:35음, 1001로 뭘 달라고 할까...
-
993 당신◆Z0IqyTQLtA (17764E+61) 2016. 11. 2. 오후 9:42:36트럭을 타고 갑니다~
"토마토 라니. 매우 기대 되는걸."
케빈이 말합니다.
"으..응. 나도."
마틴도 우물쭈물말합니다.
토마토 재배장은 멀쩡히 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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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이름 없음 (24129E+64) 2016. 11. 2. 오후 9:52:19이제 토마토 스파게티는 마음껏 먹을 수 있겠네!
혹시 변이체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주위는 항상 잘 살피자.
일단 토마토를 많이 챙기고... 물은 어떻게 하지?
물을 담아갈 통은 안 가져왔으니 다음을 기약할까?
아니면 주위에 물을 넣어 갈 통같은 게 있는지 살펴봐야 하나? -
995 당신◆Z0IqyTQLtA (17764E+61) 2016. 11. 2. 오후 10:00:10토마토는 생각보다 다 뭉개지고 떨어져 버린게 많아 20개 정도 밖에 없군요.
물은 챙겨 가려면 통을 찾아 보는게 맞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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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이름 없음 (24129E+64) 2016. 11. 2. 오후 10:02:18엣, 20개정도뿐이라니 아깝네...
그나저나, 20개 뿐이라면 텃밭에 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흙도 충분히 더 챙겨 가자.
그리고...통을 찾아 봐야겠네...꼼꼼히 잘 살피자!
...이건 설마 다이스 타임...? -
997 당신◆Z0IqyTQLtA (17764E+61) 2016. 11. 2. 오후 10:03:14눈치가 빨라졌군요 당신.
다이스를 굴려라!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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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이름 없음 (24129E+64) 2016. 11. 2. 오후 10:04:45으아아아 굴린다아아(눈꽉감
.dice 1 100. = 74 -
999 당신◆Z0IqyTQLtA (17764E+61) 2016. 11. 2. 오후 10:08:00물탱크 입니다.
물을 20만큼 담을수 있는 용기군요. 이정도면 트럭에 실고 다니기 충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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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이름 없음 (24129E+64) 2016. 11. 2. 오후 10:09:24오오오오!!좋았어!!! 그럼 물을 담아서 트럭에 싣자!
이정도면 챙길 건 다 챙긴 것 같지? 슬슬 돌아갈까?
해가 지기 전에 몇 번 왕복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
1001 이름 없음 (57308E+63) 2016. 11. 2. 오후 10:31:171001 뭐할지 고민하는 사이에 1000까지 차버렸네...
그렇다면 이걸 달라고 해볼까! 추가적인 물 생산 장치를...! 아니면 그 재료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