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8406535> [All/영지경영/판타지/모험] Journey Fantasy (15)
이름 없음◆3tGSV7Na.o
2016. 7. 13. 오후 7:42:05 - 2016. 7. 28. 오후 11: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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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3tGSV7Na.o (74553E+51) 2016. 7. 13. 오후 7:42:05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
1 여행, 여행◆3tGSV7Na.o (74553E+51) 2016. 7. 13. 오후 7:48:34새벽의 아침이 살짝 눈살을 찔러오고 아픈 눈을 뜨면서 창가를 바라본다. 새파랗게 물든 하늘은 언제나처럼 이 셰게의 진실성을 부정이라도 하듯 도도하게 구름과 함께 물결친다.
아침 이른 새벽에 눈을 비비고 뜬 이 시간이 지나가기를 잠시, 무언가 급하기라도 한 것처럼 방을 벅차고 들어온 배달부는 편지를 나의 손에 끼워주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지나갔다. 편지에 찍힌 문양은 어딘가 눈에 익은 모양이였고 남들이 읽을 수 없다는 글을 읽기라도 한다는 것이 신기하게도 느껴졌지만 그것을 신경쓰는 사람들은 그 누구도 없었다.
편지의 내용은 간단했다.
아버지의 사망, 영지의 부재, 왕의 명령.
귀족으로써 복귀하여 영지를 다스리라는 선왕의 말씀이였다. -
2 본 스레드는 임시 스레드입니다.◆3tGSV7Na.o (74553E+51) 2016. 7. 13. 오후 7:49:37본스레가 세워지기까지 상당히 긴 시간을 요구하는 영지경영형 판타지인 Journey Fantasy는 여러분의 질문과 이야기를 환영합니다. 여러분께서는 스레주의 설정을 구경하시면서 본스레에 대한 잡담과 질문들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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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집사의 편지◆3tGSV7Na.o (74553E+51) 2016. 7. 13. 오후 7:50:52위대하신 신 아스틸께서 우리를 세우셨으며 세상의 의지이신 아튈크 신꼐서 우리의 땅을, 생명을, 육체를 만드셨도다. 인간들이여 그대들이 무엇을 꿈꾸는 간에 우리들은 살아있으며 마지막까지 살아가리라.
동대륙 평화 시기 이후 300년이 지났습니다. 이미 대륙은 수많은 전란이 햘퀴고 지나갔고 결국 대륙은 각지로 쪼개지게 되었습니다. 서쪽의 야만스런 정복자들을 몰아내고 이 시기가 되기까지 우리 대륙은 크디큰 전란과 함께하고 그 어떤 위대한 이도 이 전쟁을 막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영주님은 다르십니다. 이 대륙을 평화로 이끄실 수 있는 위대하신 분입니다. 이 거대한 대륙조차도 당신의 발 아래에 존재합니다. 당신의 손 안에서 모든 섭리가 이루어지고 당신의 말 한마디에 모든 백성이 따를 것입니다.
..물론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당장은 이루어지지 않을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시작은 왕이 아닙니다. 한 지역에 존재하는 작은 영지일 뿐입니다. 일곱 영지가 영립하는 동대륙의 기나긴 전란이 시작되었습니다. 피가 뿌리고 사람들이 죽어가는 사이에 평화를 외치시는 영주가 되시겠습니까? 아니면.. 당신의 검을 뽑아 이 세상을 한 번 휘몰아치시겠습니까.
위대한 귀족의 혈통을 타고나신 이여, 당신을 따르고자 하는 자들을 모아 동대륙을 지배하소서, 당신의 말씀이. 당신의 행동이 하늘에 닿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이 거대한 대륙에 당신의 말씀이 하나하나 닿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비안 투 아튈크! 당신의 이름 아래에 모든 빛이 모이기를.
- 영광스러운 당신의 아버님을 섬기던 집사 -
4 이름 없음◆3tGSV7Na.o (74553E+51) 2016. 7. 13. 오후 7:52:30특별한 영지 경영물이 아닙니다. 힘든 육성 스레드가 아닙니다. 딱딱한 설정으로 도배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제시하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스레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의 이야기를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질문은 지금부터 가능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스레드의 기본을 담은 아버지의 편지를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5 이름 없음◆3tGSV7Na.o (74553E+51) 2016. 7. 13. 오후 8:24:54https://www.evernote.com/shard/s561/sh/f6d86525-1c5b-43d7-b7b8-5d77570ae528/6a88f3cf9448cc8cfab2be60d546dff5
먼저 완성된 부분만큼은 여러분께 공개하겠습니다. -
6 이름 없음 (01599E+56) 2016. 7. 13. 오후 8:54:09오 괜찮은데?
사막의 아랍영주가 떠오른다 -
7 이름 없음 (40591E+60) 2016. 7. 13. 오후 9:09:53와 설정 좋다 재밌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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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름 없음 (30499E+54) 2016. 7. 14. 오후 5:41:14오 수요조사때부터 관심있었는데 정말 재미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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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 없음 (09191E+59) 2016. 7. 21. 오후 10:01:26음...준비중인거지? 기다리는 겸해서 질문!
모든 왕국이 시간축은 다른거야? 아니면 시작 시점만 다른 건가?
한달간의 보호기간을 준다는 것을 보고 갑자기 궁금해졌어 -
10 ◆3tGSV7Na.o (18181E+56) 2016. 7. 24. 오후 12:02:09일이 바빠 늦어서 죄송합니다.
>>9 일정 조건 하에서 시작시에는 같은 시점이나 천천히 틀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센 왕국에서 소드마스터가 탄생했다면 에이나드가 시점이 3~4개월 느리다면 그 소문이 3~4개월 늦게 갑니다.
또한 한달의 보호기간은 레스주 보호차원입니다. 신생 영지인데다가 장수도 없는 귀족은 먹기 좋은 밥이니까요. -
11 이름 없음 (62524E+54) 2016. 7. 24. 오후 1:03:48지금은 설정 추가하는 중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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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3tGSV7Na.o (13279E+60) 2016. 7. 24. 오후 4:56:42설정 오류가 많아서 가다듬고있습니다. 엘프를 코우크라고 표현하거나 역사가 꼬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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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름 없음 (45829E+57) 2016. 7. 25. 오전 1:53:13어어 기대 많이하고 있으니깐(부담 갖지는 말고) 잘 준비해줘 질문을 추가하자면 시점이 서로 틀어진 상태라면 각 레주끼리는 뭔가 특별히 시점을 맞추지 않는한 상호작용은 즉각적인 상호작용은 어려운 건가? 예를들어 서신을 보낸다던지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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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3tGSV7Na.o (9935E+64) 2016. 7. 25. 오전 7:32:56>>13 그 경우에는 제가 시간대에 손을 대어 연결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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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름 없음 (64165E+57) 2016. 7. 28. 오후 11:26:41질문, 외세도 존재해? 단순히 대륙을 벗어난 존재이든 대륙내부에 있지만 아예 다른 문명(켄타로우스?고블린?지하종족?)이라던지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