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8148869> [ALL/육성/대립] 바빌론의 월간코믹스 시트스레 (380)
이름 없음◆aWR2/tsCTU
2016. 7. 10. 오후 8:07:39 - 2016. 7. 30. 오후 11: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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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aWR2/tsCTU (64598E+59) 2016. 7. 10. 오후 8:07:39상황극판 규칙 스레: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0/recent
임시 사이트:https://sites.google.com/site/babylonsmonthlycomics/
임시스레: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7377899/recent
-본스레는 시리어스를 지향합니다.
-범죄, 폭력 등 윤리적으로 적합하지 않은 요소가 등장함에 따라 수위가 17금이라는 걸 유의바랍니다.
-매너가 사람을 만듭니다. 세계관이 험악하다고 해서 참치들 사이까지 험악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모니터 너머의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씨 고운 참치가 됩시다:D -
1 이름 없음◆aWR2/tsCTU (64598E+59) 2016. 7. 10. 오후 8:10:13시트양식은 홈페이지의 시트양식란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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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없음 (13048E+58) 2016. 7. 10. 오후 8:11:07지금 예약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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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 없음◆aWR2/tsCTU (64598E+59) 2016. 7. 10. 오후 8:20:59>>2네! 예약할 때 인증코드는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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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름 없음◆kUfznp7Cb6 (13048E+58) 2016. 7. 10. 오후 8:21:44그럼 리버 클래스로 예약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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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 없음◆TFt.ra4rH. (20681E+56) 2016. 7. 10. 오후 8:27:05메딕 클래스 예약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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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름 없음◆aWR2/tsCTU (64598E+59) 2016. 7. 10. 오후 8:28:23>>4예약 받았습니다!
>>5네! 예약 받았습니다! -
7 이름 없음◆dR2UJTN3yo (99762E+50) 2016. 7. 10. 오후 8:28:26쿼셔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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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름 없음◆aWR2/tsCTU (64598E+59) 2016. 7. 10. 오후 8:29:26>>7예약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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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 없음◆/qJGjyp9YQ (11914E+60) 2016. 7. 10. 오후 8:29:51스카웃 예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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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름 없음◆aWR2/tsCTU (64598E+59) 2016. 7. 10. 오후 8:30:22>>9예약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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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름 없음 (98112E+59) 2016. 7. 10. 오후 8:41:01브리쳐나 메카로 화력덕후짓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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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름 없음◆ZGDma2BkZA (49601E+57) 2016. 7. 10. 오후 8:45:01스카웃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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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름 없음 (98112E+59) 2016. 7. 10. 오후 8:45:13아니 메카가 아니라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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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 없음◆aWR2/tsCTU (64598E+59) 2016. 7. 10. 오후 8:47:11>>11가능합니다! 브리처로는 인성질(...)도 함께 할 수 있고 메카는...테크 말씀하시는 거죠? 테크는 원래 엔지놀이해라고 만든 클래스라서 문제될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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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름 없음◆aWR2/tsCTU (64598E+59) 2016. 7. 10. 오후 8:47:40>>12예약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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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름 없음◆ZGDma2BkZA (49601E+57) 2016. 7. 10. 오후 8:48:34재능란에 개수라던가 제한은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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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름 없음◆aWR2/tsCTU (64598E+59) 2016. 7. 10. 오후 8:54:33>>16그건 보고 결정해야할 일 같습니다. 개수가 많다고 하더라도 잡다한걸 적어놓은 거면 제한하기 어려우니까요. 과하다싶으면 하향조치를 취할테니 일단 적고싶은 거 다 적어보고 나중에 저랑 찬찬히 검토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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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름 없음 (08322E+63) 2016. 7. 10. 오후 8:59:41스테이터스 란에는 뭘 적으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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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름 없음◆aWR2/tsCTU (64598E+59) 2016. 7. 10. 오후 9:02:25>>18 클래스란에 들어가면 각 클래스마다 밑에 스테이터스가 나와있습니다. 그걸 복사하셔서 붙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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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름 없음◆iKhxgyFxbE (98112E+59) 2016. 7. 10. 오후 9:38:19테크로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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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름 없음◆aWR2/tsCTU (64598E+59) 2016. 7. 10. 오후 10:01:03>>20예약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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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름 없음 (22624E+63) 2016. 7. 10. 오후 10:02:44어쌔신 클래스로 지금 써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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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름 없음◆dR2UJTN3yo (99762E+50) 2016. 7. 10. 오후 10:02:44지금 시트 올려봐도 되나요? 검사 받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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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름 없음◆aWR2/tsCTU (64598E+59) 2016. 7. 10. 오후 10:08:58>>22, >>23네! 다만 시트가 너무 빈약하면 제가 내용 보충하라고 피드백할 거라는 점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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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름 없음◆dR2UJTN3yo (99762E+50) 2016. 7. 10. 오후 10:17:12“내가 한 탄창 비우고 나면 엉덩이에 불나도록 뛰어야 할 거야."
이름 : 그랜트 길리암
성별 : 남
나이 : 24
외형 : 일단 그와 마주 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으니 바로 얼굴에 쓴 투박한 철제 용접면입니다. 군데군데 녹이 슬은 이것을 그가 굳이 쓰는 이유는 얼굴의 큰 흉터를 드러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은 부드러운 느낌의 연갈색이고 키는 184cm. 평소 벗지 않는 용접면은 오직 식사할 때와 잘 때만 벗는데, 이 때만 그의 얼굴이 드러납니다. 깊은 감청색 눈동자와 위로 치켜올라간 눈썹, 그로 인해 매섭게 쏘아붙이는 듯한 눈매로 그의 얼굴은 굉장히 무서워보이는 한 편, 묘한 매력을 줍니다. 만약 그가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눈매와 함께 잘 생긴 코, 적당한 크기의 입술, 갸름한 턱선 등으로 여자 좀 홀렸을 겁니다. 그러나 현재 그의 얼굴 중알을 쫙 가로지르는 큰 흉터의 존재는 심히 무시무시합니다. 옷은 까만 정장과 구두를 좋아하며, 항상 베이지색 크로스백을 끼고 다닙니다. 덤으로 벗으면 상당히 근육질.
성격 : 일단 제정신 아님, 미치광이. 그는 항상 쌩뚱맞는 소리를 지껄이며 이상한 행동을 반복합니다. 기본적으로 하고 싶은 것만 하는데다 상당한 전투광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한 것인지 싸울 때와 안 싸울 때, 친구와 적 정도는 구분합니다. 죄책감을 못 느끼며 폭력적이지만 의외로 뼛속까지 악인은 아닙니다. 게다가 우정 만큼은 무엇보다 중요시 여겨 친구라 생각한 상대를 크게 아낍니다. 마지막으로, 여자에게 굉장히 약합니다.
능력 : X
재능 : 달리기, 투척 능력, 때려 부수기, 난장판 만들기 등
클래스 : 쿼셔
스테이터스 :
체력:350
스태미나:200
근력:14
기량:9
집중력:10
지성:5
신앙:6
운:6
과거 설정 : 미친 모험가
과거사 : 그랜트는 에스테지아의 트레비코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태어난 순간부터 그랜트가 이리 이상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의 과거가 그리 좋지 못했을 뿐이죠. 막 막 15세가 됬던 그는 집에 쳐들어온 탈옥수 하나가 부모님을 산 채로 회뜨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게 됩니다. 범죄자에 눈에 띄인 그랜트는 상대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얼굴에 큰 상처를 입습니다. 범죄자는 그랜트의 손에 죽었죠. 사람을 죽인 데다 부모님을 눈 앞에서 잃은 그는 이 때 마음이 완전히 꺾여 정신줄을 놓게 됩니다. 미쳐버린 그를 위로해주는 2살 차이 여동생만이 그의 위안이었죠. 그러나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라고, 그에게 남은 한 명의 혈육이었던 여동생은 그랜트가 22살이 되던 날에 웬 누명을 쓰고 바빌론 시티행이 됩니다.
좋아요, 그럼 하나 뿐인 오빠로서 뭘 할 수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여동생을 되찾기로 결심한 그는 뉴스에서 바빌론 시티의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의 눈이 반짝였습니다. 가증스러운 높으신 분들에게 총알을 선물한 뒤 그도 바빌론행 티켓을 끊을 시간입니다. 제정신이라면 못할 짓이지만 다행히 그는 미친 사람입니다. 음, 일이 그리 잘 풀릴지는 모르겠지만, 그딴 거에 고민한다면 진짜배기 미치광이가 아닙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성공했잖아요? 이제 바빌론 시티에서, 존나게 춤 출 시간입니다.
기타 :
- 여동생의 이름은 에이미 길리암. 소극적이고 얌전한 성격의 여성. 운 없게도 큰 사건에 휘말려 젋은 나이에 바빌론 시티로 쫒겨났습니다.
- 요리를 잘 합니다. 안 어울리게도 말입니다.
- 햄버거와 콜라에 환장합니다. 또한, 비디오 게임과 만화에도 환장합니다. 유일하게 취미 생활을 할 때만 입을 다물 정도로요.
- 이곳에 오기 전 이야기는 잘 안 합니다. 무슨 직업을 가졌었는지, 왜 이리 시끄러운지, 굳이 여길 찾아온 이유라던지요.
- 크로스백에는 잡동사니들을 넣고 다닌다고 합니다.
소속:(시트 작성 시점에서는 공란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점이나 설정 오류등은 지적을! -
26 이름 없음◆kEBK8NoxNM (26576E+53) 2016. 7. 10. 오후 10:24:19예약해요.
아마 데몰리션즈나 페네트런트로 만들어올게요 -
27 이름 없음◆aWR2/tsCTU (64598E+59) 2016. 7. 10. 오후 10:38:45>>25 첫시트군요. 그럼 몇가지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담 갖지말고 편하게 대답해주세요.
1.그랜트는 여동생이 바빌론 시티에 오기 전까지 뭘 하면서 살았나요? 대학생? 아니면 직장인?
2.여동생이 휘말린 사건이 어떤건지 간략하게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3.그랜트는 금전의 가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4.만화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바벨코믹스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나요?
5.그랜트가 제일 좋아하는 운동은 무엇인가요?
6.그랜트 기준으로 톰과 제리 중에 악인은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마지막으로 현재 시작 스탯에 바꾸고 싶다거나 하는 건 있나요? 아, 그리고 필요하다면 여동생은 더미 npc로 넣을 수도 있는데 괜찮나요? -
28 이름 없음◆aWR2/tsCTU (64598E+59) 2016. 7. 10. 오후 10:39:12>>26예약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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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름 없음◆ZGDma2BkZA (49601E+57) 2016. 7. 10. 오후 10:41:46과거가 부유하다고 꼭 과거 설정이 어두운 야망가일 필요는 없지요?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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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름 없음◆aWR2/tsCTU (64598E+59) 2016. 7. 10. 오후 10:44:14>>29네! 적당히 조정해서 적으면 되니까 불안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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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름 없음◆iKhxgyFxbE (98112E+59) 2016. 7. 10. 오후 10:45:45능력과 재능 모두 제작으로 몰아서 나홀로 오버테크놀러지! 를 해도 괜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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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름 없음◆aWR2/tsCTU (64598E+59) 2016. 7. 10. 오후 10:48:03>>31감당할 수 있다면야 괜찮습니다. 오버테크놀러지가 밸런스 붕괴일 정도면 조정할 수 있다는 점 유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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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 없음◆dR2UJTN3yo (99762E+50) 2016. 7. 10. 오후 11:00:31>>27
1. 반미친 상태라 대학은 못 갔고, 적당히 노동과 알바로 돈을 벌던 중이었습니다.
2. 트레비코 부근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으로, 우연히 여러번 목격자가 된 그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누명을 쓰게 되었습니다.
3. 돈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돈으로 목욕해보는게 소원중 하나.
4. 물론 알고 있습니다.
5. 팔 쓰는 것 전부, 특히 야구. 달리기는 예외적으로 좋아합니다.
6. 제리. 웃는 얼굴이 맘에 안 드는 듯.
음...스탯에선 지성하고 신앙에서 1씩 빼서 근력에 투자해도 될까요?
그리고 더미npc건은 좋습니다! 넣어주세요! -
34 이름 없음◆aWR2/tsCTU (64598E+59) 2016. 7. 10. 오후 11:12:48>>33그렇군요. 야구에서는 어떤 포지션을 제일 좋아하나요? 투수?포수? 아니면 타자?
그 정도면 괜찮습니다! 스탯 수정해주시고 에이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주면 반영하겠습니다. 외형 정도만 말해주면 되요. -
35 수정◆dR2UJTN3yo (99762E+50) 2016. 7. 10. 오후 11:19:19“내가 한 탄창 비우고 나면 엉덩이에 불나도록 뛰어야 할 거야."
이름 : 그랜트 길리암
성별 : 남
나이 : 24
외형 : 일단 그와 마주 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으니 바로 얼굴에 쓴 투박한 철제 용접면입니다. 군데군데 녹이 슬은 이것을 그가 굳이 쓰는 이유는 얼굴의 큰 흉터를 드러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은 부드러운 느낌의 연갈색이고 키는 184cm. 평소 벗지 않는 용접면은 오직 식사할 때와 잘 때만 벗는데, 이 때만 그의 얼굴이 드러납니다. 깊은 감청색 눈동자와 위로 치켜올라간 눈썹, 그로 인해 매섭게 쏘아붙이는 듯한 눈매로 그의 얼굴은 굉장히 무서워보이는 한 편, 묘한 매력을 줍니다. 만약 그가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눈매와 함께 잘 생긴 코, 적당한 크기의 입술, 갸름한 턱선 등으로 여자 좀 홀렸을 겁니다. 그러나 현재 그의 얼굴 중알을 쫙 가로지르는 큰 흉터의 존재는 심히 무시무시합니다. 옷은 까만 정장과 구두를 좋아하며, 항상 베이지색 크로스백을 끼고 다닙니다. 덤으로 벗으면 상당히 근육질.
성격 : 일단 제정신 아님, 미치광이. 그는 항상 쌩뚱맞는 소리를 지껄이며 이상한 행동을 반복합니다. 기본적으로 하고 싶은 것만 하는데다 상당한 전투광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한 것인지 싸울 때와 안 싸울 때, 친구와 적 정도는 구분합니다. 죄책감을 못 느끼며 폭력적이지만 의외로 뼛속까지 악인은 아닙니다. 게다가 우정 만큼은 무엇보다 중요시 여겨 친구라 생각한 상대를 크게 아낍니다. 마지막으로, 여자에게 굉장히 약합니다.
능력 : X
재능 : 달리기, 투척 능력, 때려 부수기, 난장판 만들기 등
클래스 : 쿼셔
스테이터스 :
체력:350
스태미나:200
근력:16
기량:9
집중력:10
지성:4
신앙:5
운:6
과거 설정 : 미친 모험가
과거사 : 그랜트는 에스테지아의 트레비코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태어난 순간부터 그랜트가 이리 이상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의 과거가 그리 좋지 못했을 뿐이죠. 막 막 15세가 됬던 그는 집에 쳐들어온 탈옥수 하나가 부모님을 산 채로 회뜨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게 됩니다. 범죄자에 눈에 띄인 그랜트는 상대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얼굴에 큰 상처를 입습니다. 범죄자는 그랜트의 손에 죽었죠. 사람을 죽인 데다 부모님을 눈 앞에서 잃은 그는 이 때 마음이 완전히 꺾여 정신줄을 놓게 됩니다. 미쳐버린 그를 위로해주는 2살 차이 여동생만이 그의 위안이었죠. 그러나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라고, 그에게 남은 한 명의 혈육이었던 여동생은 그랜트가 22살이 되던 날에 웬 누명을 쓰고 바빌론 시티행이 됩니다.
좋아요, 그럼 하나 뿐인 오빠로서 뭘 할 수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여동생을 되찾기로 결심한 그는 뉴스에서 바빌론 시티의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의 눈이 반짝였습니다. 가증스러운 높으신 분들에게 총알을 선물한 뒤 그도 바빌론행 티켓을 끊을 시간입니다. 제정신이라면 못할 짓이지만 다행히 그는 미친 사람입니다. 음, 일이 그리 잘 풀릴지는 모르겠지만, 그딴 거에 고민한다면 진짜배기 미치광이가 아닙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성공했잖아요? 이제 바빌론 시티에서, 존나게 춤 출 시간입니다.
기타 :
- 여동생의 이름은 에이미 길리암. 소극적이고 얌전한 성격의 여성. 운 없게도 큰 사건에 휘말려 젋은 나이에 바빌론 시티로 쫒겨났습니다. 갈색 단발에 키는 163cm 정도고 순한 인상을 가진 미인.
- 요리를 잘 합니다. 안 어울리게도 말입니다.
- 햄버거와 콜라에 환장합니다. 또한, 비디오 게임과 만화에도 환장합니다. 유일하게 취미 생활을 할 때만 입을 다물 정도로요.
- 이곳에 오기 전 이야기는 잘 안 합니다. 무슨 직업을 가졌었는지, 왜 이리 시끄러운지, 굳이 여길 찾아온 이유라던지요.
- 크로스백에는 잡동사니들을 넣고 다닌다고 합니다.
- 달리기와 야구를 좋아합니다. 포지션은 타자를 제일 좋아합니다.
소속:(시트 작성 시점에서는 공란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36 이름 없음◆kEBK8NoxNM (77164E+59) 2016. 7. 10. 오후 11:21:35캡틴께 질문이 있어오,
보이어섬에서 인체개조 당했다, 는 설정되나요? -
37 이름 없음◆iKhxgyFxbE (98112E+59) 2016. 7. 10. 오후 11:30:28
“..아..뭐....필요한 게 있다고? 귀찮은데.”
이름: 무시카리우스 (가명) / 크리스토퍼 맥켈란(본명)
성별: 남
나이: 26세
외형: 일단 간단히 말해두자면, 어려 보인다. 동양인 혼혈인건 둘째치고 하도 안 움직이고 먹는 것도 잘 먹지 않고 하다보니까, 키부터 자라지 않았다. 슬프게도. 생겨먹은 것도 어리고. 성장은 끝났는데 키는 160을 아슬아슬하게 넘고, 피부도 지나치게 하얗다. 그나마 삭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제 나이대에 걸맞는 얼굴을 한 것도 아닌데, 키에 이어서 슬프게도 동안이다.
관리를 1도 하지 않아 푸석푸석한데다가 억세기까지 해 제멋대로 삐쭉거리는 머리카락을 대충 모아 위로 올려 묶었는 데다가 다크써클이 사라지지 않는 항상 반쯤 감긴 눈의 색은 기계가 떠오르는 회색에 가까운 은빛이다. 몸은 마르고 말랐지만 의외로 묘하게 근육이 있기는 있는데, 그냥 망치 잡고 들고 꽝꽝 거리다 생긴 거라서 많지도 않다. 단단하기 보다는 말랑말랑.
햇빛을 본 적이 있는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하얀 피부에, 얇고 긴 다리. 그리고 팔. 손은 거칠지만 일단 모양새는 예쁘다. ...음, 조금 엉망일지도.
인상이 피곤과 귀찮음에 찌들어 보여서 그렇지 생김새는 나쁘지 않다. 오히려, 좋은 편이다. 근데 말한 것처럼 피곤과 귀찮음에 찌들어 보이는게 문제. 그래도 무언가를 ‘만들 때’에는 눈이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주로 입는 복장은 화려한 정장들. 주로 지휘자나 연주자가 무대에서 입을 법한 화려한 것들이 많다. 바코드의 위치는 허벅지 옆쪽. 반바지를 자주 입는걸 보면 숨길 생각은 딱히 없는 모양.
성격: 귀차니스트에, 세상만사와 사람에게 큰 관심이 없어 보이지만, 막상 마주하면 티나지 않게 속으로 대상에 대해 분석하고는 한다. 사람관계를 이해득실로만 따지지는 않지만 그것을 중요하다고는 생각하며, 인간은 이해가 힘들다며 꺼려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그런 주제에 사람은 많이 엮인다는 게 문제.
자신이 만들어낸 것들에 의해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죽는다고 하더라도 눈 하나 깜빡 하지 않을 사람이지만, 그것은 자신은 어디까지나 만들었을 뿐이고 그것을 다른 사람이 사용한, 자신과 큰 연관이 없다는 생각에서 나타나는 반응... 다만, 자신에게 적의를 드러내는 사람은 자기가 자신이 만든 무기로 직접 처리하는 경우도 다반사. 일단 건들이지만 않으면 적대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는 않는다.
..의외로 잔정이 많은지, 도움을 요청하는 걸 쉽게 뿌리치지 못한다. 귀찮다 귀찮다 하기 싫다 하기 싫다 하면서도, 결국에는 해주는 재밌는 사람. 말이 상당히 직설적이기도 하다. 상대를 향한 부정적임 감정 같은 건 담아두지 않는 편.
능력: 제한적인 창조. ..정확히 말하자면 제작 능력의 강화. 어떤 공학도가 그가 기계를 만드는 모습을 보더니, 이런 건 불가능하다고 말하였다.
기본적인 것은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하게 무언가를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도면을 그리고, 재료들을 챙기고, 드라이버와 기타 등등 여러 가지들을 이용해 만든다. 다만 그와 평범한 사람들이 다른 점은, 그는 그런 행동을 통해 참으로 기이한 것들 또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다.
중력 약화장치. 샐러맨더의 형상을 띈 자율이동형 소형 화염방사기. 그리고 각종 고화력의 무기들과 기타 등등 많은 것들. 자신이 직접 만들어낸 제작을 돕는 소형 비행형 로봇들의 도움을 받고, 혹은 그냥 그 홀로 제작해낸다.
테크(Tech)라는 말에 그보다 잘 어울리는 사람이 이 세상에 또 있을까.
그런데 약간의 함정이 있는데, 이 능력의 대상은 어디까지나 ‘악기(오르골 포함) 제작’이다.
중력 약화 장치는 북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북채가 움직이며 북을 울려야지 근처 중력이 약화되고, 샐러맨더 화염방사기는 나팔이 베이스라서 꼬리 부분에 입을 대고 숨을 불어넣어둬야 불을 뿜는다. 실로폰 모습의 미사일이라던가, 키보드로 연주해야 발동하는 거라던가, 어떻게든 악기와 연관이 되어야 한다. 아, 지휘봉도 악기 쪽에 포함이 되는 모양이라고.
재능: 기계류의 제작. 악기 제작. 오르골 제작. ...뒤의 둘은 앞에 하나에 종속되나? 반드시 능력이 없더라도 그의 제작 능력은 탁월하다.
악기 연주.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악기는 바이올린. 일단 악기라면 대부분 평타 정도는 칠 수 있다. 지휘도 할 수 있다.
클래스: 테크(Tech)
스테이터스:
체력:300
스태미나:70
근력:6
기량:6
집중력:7
지성:10
신앙:10
운:9
과거 설정: 인연, 악연.
과거사: 에스테리아의 트레비코에서 악기를 만드는 일을 하시는 부모님 밑에 썩 평범하게 자라난 그가 좀 엇나가기 시작한 건 대충 10살 때,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고 나서 부터이다. 능력을 얻은 것도 대충 그 때 부터이고, 사람들이 제대로 꼬이기 시작한 것도 대충 그 때 부터이다. 그 전부터 여러 가지를, 특히 악기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던 그는 능력이 발휘되고 나서는 말 그대로 미친 듯 만드는 것에 빠져들더니(그의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가 말하기를, 부모님을 잃은 슬픔을 잊기 위해 그러는 것이었을 거라는 듯하다.) 어느새 유산이 좀 아슬아슬한 수준까지 오게 됬었다고 한다. 애당초 자신의 몫은 대부분 사촌들이 가져갔었기도 하고.
그-래-서. 자신의 부모님이 하시던 전 가게에 들어온 악기장인에게(부모님과 알던 사이인데다가, 정이 많아서 이래저래 엮였다.) 대충 자신이 만들어낸 것들을, 주로 악기들을 한가득 안겨주며 자신은 미성년자이니 직접 팔다가 뭔 사달이 날지 모르겠고 하니까 대충 대신 팔아달라며, 10%정도는 당신에게 주겠다고 하고서는 다시 작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상당히- 유명세를 타버린지라, 오히려 부탁을 받아 계속해서 악기를 만들게 되었었다.
그러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흥미, 악기는 잘 만들어지는데 다른 것들은 잘 안되다 보니까, 그 둘을 접목시켜 만드는 건 어떨까 하고 생각해서 해보니까, 잘 되었다. 라는 것. 그 후로 성인이 되고 자신이 직접 악기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이런 와중에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알게 되었고 나름대로 유명해진 이후에는 찾아오는 사람들이 귀찮아져서 거처를 옮긴 이후 ‘무시카리우스’라는 가명을 대고 무기만 몇몇 곳에 보내고 돈만 받는 방식을 취했다.. ...일단 돈은 벌어야 재료를 살 수 있고 그래야 악기든 뭐든 만들 수 있으니까. 먹고 사는 건 어째 뒤로 밀려났다. ...이렇게 해놓고 또 사람과 엮이게 되었지만.
...그러-다, 자신이 만든 무기 때문에 이래저래 일이 많이 일어났다면서 체포하러 오더니, 정확히는 그 무기를 소 5국 밀입국자들이 사용했다고 하더니, 제멋대로 체포하고서는 유죄로 판결내리고 바빌론 시티로 던져 넣었다.
후에 대충 짐작하기로는 무기 산업을 하는 어떤 멍청이가 지레 겁먹고 통수친게 아닐까, 한다고. 이래서 사람과 엮이기 싫은 거라며 투덜거렸다. 무기를 만들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만들어보고 싶었을 뿐이라며. ....아 참고하자면, 그 무기들 진짜 팔기도 했으니까, 죄가 없는 건 아니다. 반쯤 악기기도하니까, 잘 사용했을지는 둘째쳐야겠지만.
기타:
-자타가 공인하는 악기성애자. 오르골도 좋아한다. ...연애? 그런 악기 모르는데? 그래도 인기는 좋았더랜다.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한다면, ‘블랑’(27세/여/피아니스트)와 ‘콰트로 데이빗’(23세/남/모델) 블랑은 조용한 성격의 아름다운 여인이고, 콰트로는 활기찬 디아그람 모델 남성. 둘 다 그보다 키가 커서 그걸로 자주 놀리고는 하였다. 참고로 콰트로는 블랑을 좋아한다.
-그가 바빌론 시티로 가게 되었다는 걸 알았을 때 저 둘은 진심으로 슬퍼하였다. 하지만 막을 수는 없었다고..
-복장이 이런 이유는 ‘블랑’ 탓으로, 그녀의 취향. 옷을 직접 사러나가기는 귀찮아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고는 했는데, 아무래도 저 둘이 가장 친하다 보니까 저 둘에게 주로 부탁. 그리고 사오는 옷이 항상...
-알고 지내는 사람은 많고 하지만 전혀 기쁘지 않다고 한다. ...그래도 저 인연들이 없었으면 좋겠냐고 물으면, 침묵하다 말을 돌린다. 기쁘지 않다고 하지만 싫지도 않은 듯.
-커피를 좋아한다. 쓴 커피. 잠이 깨니까.
-악기를 만든다고 밤을 새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졸려보인다. 실제로도 항상 졸립다. 자주 존다. 하지만 뭔가를 만드는 도중에 자는 경우는 없다.
-가명인 무시카리우스의 뜻은 ‘악기 제작자’ 라틴어다.
-신앙심은 쥐뿔만큼도 없다..
-딱히 비밀을 만들고 다니지는 않는다.
소속:(시트 작성 시점에서는 공란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있으면 말씀 해주세요..! -
38 이름 없음◆aWR2/tsCTU (64598E+59) 2016. 7. 10. 오후 11:33:16>>35시트 확인했습니다! 내일 스킬트리를 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6카니스 코만도가 그렇게까지 과학기술이 뛰어나지가 않습니다.(...) 개조까지는 아니더라도 강화실험을 받았다던가하는 설정까지는 가능합니다. -
39 이름 없음◆TFt.ra4rH. (20681E+56) 2016. 7. 10. 오후 11:42:20"다른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래도 믿어보고 싶어."
이름: 루시 벨
성별: 여
나이: 23세
외형: 바쁜 현장에서는 이렇다는걸 보여주듯이 어깨까지 오는 단발 머리를 뒤로 묶어 흘러 내리지는 않게 했지만 튀어나온 군데군데의 머리카락이 보인다.
까칠해보이는 눈매 때문에 가끔 오해를 사기도 한다. 안그래도 차보이는 눈매에 짙은 청색의 눈빛은 사람을 매정하다고 할 정도로
안쓰럽게 보이지만 하는 행동과 반대인 면 때문에 큰 갭을 보이기도 한다. 덕분에 남들에게 처음 오해를 살 때 빼고는 금방 정을 얻게 되는 얼굴이라 편하게 생각한다.
뿔테 안경을 쓰고 다니면서 오른손 새끼손가락 바깥으로 안경을 올리는 버릇이 있다.
배의 큼직하게 대각선으로 베인 상처를 가리기 위해 항상 의사들이 입는 흰색 가운을 입고 앞이 안보이게 단추로 잘 묶어두었다.
성격: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당해오고 했지만 그래도 변하지 않고 선을 행하는 성격이다. 비슷한 예시로 심슨가족의 네드 플랜더스.
능력: [공란]
재능: 설득, 개과천선, 명상
클래스: 메딕
스테이터스:
체력:250
스태미나:100
근력:9
기량:8
집중력:8
지성:9
신앙:9
운:7
과거 설정:불행한 선인
과거사:추운 도시의 골목길 주택가에서 고아로 시작하여 굶어 죽을 처지였던 갓난아기 루시 벨은 바구니 속에서 슬피 울다가 쭈글쭈글하게 주름진 손이 자신이 담긴 바구니를 들어올리는것을 보았다.
그것이 벨 노부부와의 첫 만남이었다.
임대업을 하면서 주민들에게 세를 받으며 작은 건물을 운영하던 벨 부부는 지극히 평범하면서 착한 사람들이었다. 고통받는 마약중독자에게
따뜻한 쿠키를 주면서 약을 끊게 만든 정을 보이는가 하면 마피아에게 쫒겨 죽기 직전인 사람을 대신해서 빚을 갚아주고 그를 지켜준 든든함을 보여준 사람들이었다. 덕에 그렇게 여유로운
삶은 살지 못하였으나 그들은 나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이브 어느날 우는소리가 들린다는 2층 주민의 제보로 내려가본 제임스 벨은 아내 릴리 벨과 충격적인 모습을 보았다. 갓 태어나
핏덩어리가 아직도 흘러내리는 한 아이가 탯줄을 부여잡고 울고 있던 것이다. 이 아이를 하늘이 준 선물이라 생각한 이들 벨 부부는 아이에게 루시라는 이름을 주며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불행이 들어왔다. 루시 벨이 5살때 건물 1층에서 놀고 있을 무렵 한 남자가 몰래 들여보내달라하는 소릴 들었다.
당시 마피아인지 뭔지 세력 다툼이 있던 상황이라 벨 부부조차 조심하는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도와주라는 말을 들은 루시 벨은 그를 도왔고 중립이라는 선을 살짝 넘어버린 그들에게는
가혹한 벌칙이 기다리고 있었다. 자그만한 중립 구역이 세력권의 안에 포함되어버려 전쟁터가 되자 입주민들은 목숨이 아까워 도망을 쳤고 모두가 벨 부부의 임대 빌라의 끝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 부부가 그들에게 같이 도망가자고 했지만 벨 부부는 미소를 지으며 루시 벨을 맡겼다. 이 오해가 풀리면 다들 돌아와 함께 애플파이를 먹을 수 있을것 이라면서 말이다.
그런 믿음과는 달리 루시 벨이 떠난 하루만에 빌라는 폭발해버리고 말았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부부는 몸을 피하던 중 총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였다.
"할머니, 할아버지...."
"얘야, 아무리 힘들어도...'그래도' 라는 말을 잊으면 안된단다."
그래도. 이 말을 믿으며 살아온 벨 부부는 유언으로 '그래도'라는 말을 남기며 작은 유산과 루시 벨을 이 세상에 남기고 사망하였다.
루시벨은 떠나간 자신의 양부모 벨 부부의 유언에 따라 흐트러짐 없이 삶을 살기로 했다.
그렇게 20살이 되던 날 루시 벨에게 충격적인 사실이 다가왔다. 자신의 친모라는 여인이 찾아온 것이었다. 친모를 생각도 못했던 루시 벨은 친모를 만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친모는 마약중독으로 루시 벨을 찾아 장기매매를 할 생각이었던 것이다. 방심을 해 납치 된 루시 벨은 자신의 배를 가르려는 친모와 그의 남자친구를 보았다.
절망 속에서 마지막으로 양부모인 벨 부부를 떠올리던 루시 벨은 친모와 눈이 마주쳤다. 그 순간 정신을 차린건지 자신의 애인이 메스를 집어들자 친모는 그를 말리기 위해 몸싸움을 시작했고
결국 남자를 찔렀다가 자신 또한 찔리고 말핬다. 가까스로 침대에서 풀려나 친모를 바라보던 루시 벨은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다.
"미안해...."
죄책감 때문인지 아가라고, 이름한번 불러주지 않은 친모는 그렇게 사망했다.
그 모습에 슬피 울던 루시벨은 '그래도' 사람은 변할 수 있다는 말을 더욱 더 믿게 되었다. 이후 이런 저런 배신을 당하기도 하지만
믿음을 잃지 않은 루시 벨은 현재에 와서 플루토 와쳐에 들어가 도시를 바꾸기 위해 힘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더 이상 누군가를 잃고 싶지 않아....누군가를 잃어서 슬퍼하는 남의 모습도 보고싶지 않아....!"
기타: 결혼같은 미래를 생각하지 않았던 루시 벨은 21살때 생긴 남자친구와 1년간 사귀면서 생각을 점차 바꾸게 된다.
자신의 배에 난 상처를 보면서 아팠겠다며 아무것도 묻지 않은채 끌어안아준 남자를 보면서 마음을 열고 그를 진중하게 만나기 시작했다. 누군가를 그래도 하면서 한번 더 믿는 그녀였지만
이런 자신이 언젠가 자신의 부모나 벨 부부처럼 아이만 남겨둔채 사라지거나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너무나 두려워했다. 믿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면서 고민하던 루시 벨은
애인을 믿어보기로 하면서 미래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하지만 미래를 약속한 그는 뿔테 안경을 남긴채 돌아오지 못하였다. 아무도 찾지 못한 그의 모습에 오열하던 루시 벨은
딱 하나, 돌아오겠다는 사랑하는이의 말 만을 믿지 못하는 트라우마를 안은채 슬퍼하면서 또 사람을 믿고 고통 받아갔다.
소속: [공란] -
40 이름 없음◆ZGDma2BkZA (49601E+57) 2016. 7. 10. 오후 11:51:07스카웃 예약이었는데, 어쌔신으로 변경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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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름 없음◆ZGDma2BkZA (49601E+57) 2016. 7. 10. 오후 11:58:31“내 이름을 기억해두는 게 좋을거예요.”
이름: 판도라 클라크 Pandora H. Clarke
성별: 여
나이: 20 / 만 19
외형: 위에 있는 흙을 걷어내고 파내면 나오는 흙의 색보다 더 진한 밤색 머리카락이 목과 어깨를 타고 쇄골과 가슴 사이까지 내려오고 있다. 이마가 보이는, 앞머리 없는 헤어스타일로 뒷머리의 아랫부분에는 거의 다 풀린 웨이브가 남아있다. 직모인지라 윗머리는 그런 기색 없이 차분히 내려오며 숱이 많은 편이다.
달걀형의 얼굴은 선이 얇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짙고 얇은 눈썹 아래로 움푹 패인 벽안은 아몬드를 옆으로 눕힌 형태와 닮아있다. 밤색 속눈썹이 촘촘하게 두 눈을 보호하며, 아래로 쳐지지 않고 위로 올라가있다. 태생적으로 흰 피부가 햇빛에 살짝 그을렸다. 혈색 도는 피부는 깨끗하다. 콧대가 높고, 도톰한 입술은 다홍색인데 입술을 살짝씩 깨무는 습관으로 더 진한 빛이 되고는 한다. 입술이 작은 편으로, 치아가 작고 덧니 하나 없이 치열이 고르다.
166의 키는 더이상 성장하지 않으며, 왜소하지는 않지만 마른 몸매다. 긴 다리와 작은 얼굴로 비율이 좋으며, 바빌론 시티에 오기 전 마지막으로 구매한 팬던트형 목걸이를 차고있다. 나이보다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며, 조각과도 같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아름다운 외모.
성격: 이기적이라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확실한 건 개인주의적 성격이 강하다. 자신에게 해가 된다 생각되면 가차없이 잘라내버릴 성격. 자기중심적인 면도 남아있으며 주기보다는 받는게 더 익숙하다. 그래도 인심 쓸 때는 쓰는, 너무 극단적이지는 않은 여자.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다 호불호가 강하지만, 앞에서 티내기보다 뒤에서 엿먹이는 타입. 스스로 나서기보다 남을 시키는 일이 더 편하다. 굳이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대신 진실을 숨기는 성격. 상당히 모호한 표현을 사용해 혼란을 주기도 한다.
눈치가 있어 몸 사릴 때는 사리지만 꽤나 오지랖이 넓어 이곳저곳 잘 끼어든다. 자신을 싫어하는 티가 나면 딱히 참견하지 않지만,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쓰지 않는다. 걱정이나 도와주고싶은 마음보다 궁금증이 더 커서 벌이는 행동. 그래도 사정에 따라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이곳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는 건 단순한 변명이라 치부했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다며 여기서 살아남을 모토로 삼았다. 양심이 있어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지 않는다.
능력: X
재능: 화술. 말을 하는 걸 즐기며, 또한 능한 편이다. 화려한 미사여구를 사용하는 어법으로 포장을 잘해 말실수를 해도 물 흐르듯 자연스레 빠져나가고는 한다.
연기. 사립학교에서 수많은 일을 겪으며 나날이 늘어난 고도의 엿먹이는 기술과 더불어 연기실력은 타고난 면이 있다. 특히 표정 연기를 잘하며,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수 있다.
클래스: 어쌔신(Assassin)
스테이터스 :
- 체력: 250
- 스태미나: 150
- 근력: 9
- 기량: 10
- 집중력: 9
- 지성: 9
- 신앙: 3
- 운: 10
과거 설정: 5. 팜프파탈
과거사: 에스테지아의 수도 아리안의 상류층에는 못미치나 중산층보다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늙은 나이에 겨우 얻은 무남독녀 외동딸을 온실 속 화초처럼 여기는 부모님과 주변 지인덕에 고집있는 어리광쟁이로 자랐다.
딸이 원한다면 뭐든 안겨주는 부모 덕에 큰 돈 걱정 없이 자랐고, 원하는 것의 대부분을 무리없이 얻어냈다.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지는 않았지만, 항상 탐내하는 시선으로 바라보고는 했다. 자신의 것을 빼앗기면 흥분해 날뛰기 일쑤여서 아직 어린아이임에도 불구하고 클라크의 미친 고양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러한 유년기를 보내고 사립 학교에 들어서는 타고난 사람이 꼬이는 미모로 수많은 친구들을 사귀었다. 성격 면에서 여러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고집적이고 자기중심적이던 성격이 많이 변했으나, 그마저도 마냥 좋다고 할 수 있는 성격은 아니었다.
떨어져나간 친구들과 만나기만 해도 으르렁거리는 다른 무리도 많았지만, 그래도 졸업할 때까지 학교의 중심이자 퀸비(Queen Bee)는 판도라, 그녀였다는 건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
부모님이 사용하고 건네주는 돈의 경로가 올바르지 못하다는 걸 알게된 건 10대 중반의 일이었으나, 정의보단 가족과 행복을 우선시하며 오히려 더 많은 돈을 사용한다. 반항이 아닌 순전한 욕구총족의 수단으로. 완벽해 보이는 판도라의 인생이 크게 흔들리게 된 건, 스무살이 되는 생일을 며칠 앞 둔 어느날이었다.
판도라는 똑똑히 기억한다. 생일이 다가오면 으레 그랬듯, 파티를 기대하며 별장에 머물러있던 판도라의 휴대폰에 불이 난 듯 연락이 온 건 오후 12시 20분 경의 일이었다. 인기 가수의 곡이 흘러나오고, 휴대폰에는 아버지의 번호가 떠 있었다. Daaaaaaad. 장난스러운 저장명이었다.
- 좋은 오후, 아빠! 판도라의 목소리는 경쾌했고, 아무런 의심도 걱정도 없었다. 때문에 사랑하는 아버지의 다급한 목소리와 시끄러운 주변 소음이 그저 한편의 몰래카메라처럼 여겨진 것이다. 당장 거길 떠! 마침내 아버지의 외침을 이해했을 때는, 이미 별장의 문이 열리고 난 뒤였다.
판도라는 그 자리에서 체포되었다. 살인죄라는 죄목이었다. 이건 잘못됐어! 그녀는 이해할 수 없었다. 아무리 자신은 무죄라고 외쳐도 검사는 엄중한 표정으로 선언할 뿐이었다. 바빌론 시티 행. 판도라는 주홍글씨처럼 판결이 그녀의 운명에 새겨지는 걸 느꼈다.
흔한 권선징악 드라마가 그렇듯, 클라크 부부에게 원한을 가진 누군가가 꾸민 일이었다. 그는 노부부에게 가장 큰 고통을 주기 위해 그들의 딸이자 마찬가지로 자신이 혐오하는 미스 클라크를 바빌론 시티라는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것이다. 부부가 알아차렸을 때에는 때는 이미 늦어, 판도라가 누명을 뒤집어쓴 뒤였다.
그렇게 오게 된 바빌론 시티를 눈 앞에 두고, 판도라는 다짐했다. 이렇게 된 이상 이곳의 퀸비(Queen Bee)가 되어, 자신이 절망하고 있기를 바라는 그 놈의 뒤통수를 치겠다고.
기타: 다른 사람의 연애취향을 존중하지만, 자신은 두말할 것도 없는 이성애자. 바빌론 시티 행 이전까지 많고 가벼운 연애경험이 있다. 대부분이 워낙 막장같은 연애였던지라, 충고는 바라지 않는게 좋다.
곱게 자란 게 몸에 배여있다. 마지막 남은 식량이 떨어졌을 때나, 길에서 자야할 때 같은 상황에 피하고 피하다 어쩔 수 없으면 받아들이겠지만, 못 먹는 음식은 없지만 안 먹는 음식은 많은 그녀가 적응하려면 상당히 애먹을 것이다.
오랫동안 치어리딩을 했으며, 치어리딩부 주장을 맡았을 정도. 클리셰답게 럭비부 주장과 연애를 했었다. 그 외에도 발레나 미술 같은 예술계 쪽으로 많은 투자를 했다. 몸이 유연해지지 않을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자라 몸이 무척이나 유연하다.
적당히 높은 목소리는 발음이 상당히 명확하다. 빨리 많은 말을 할 때도 전달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며, R 발음을 할때 특히 부각된다. 똑 부러지는 말투는 본의와 다르게 쌀쌀맞은 느낌이 나기도 한다.
고기보다는 채소를 주로 먹는다. 다이어트를 위해 먹던게 평소 식단으로 굳어졌으며, 굳이 물 대신 마셔야한다면 많고 많은 음료 중 생과일 주스. 물론 현재 처지가 처지인지라, 유지될 수는 없을거란 걸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소속: -
42 이름 없음◆dYzpTNnRmE (25335E+62) 2016. 7. 11. 오전 12:01:18메딕으로 예약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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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름 없음◆iWms3WcDg. (99447E+66) 2016. 7. 11. 오전 12:09:09템플러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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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전 12:12:46>>37 독특한 개성이 있는 시트군요. 그럼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편하게 대답해주시면 됩니다.
1.악기 계열에서는 상당히 유명했던 것 같은데 맞나요?
2.부모님이 어떤 사고로 돌아가시게 되었나요?
3.자신이 만든 무기를 자신의 이익이나 개인적인 이유로 사용한 적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상황이었나요?
4.이해타산과 사람 중에 골라라고 하면 무엇을 택하나요?
5.신앙심이 없다고 했는데 신앙 스탯을 다른 곳에 투자하시겠어요?
그리고 제작스킬이 너프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만능제작자일수는 없으니까요.
괜찮다면 블랑과 콰트로를 더미npc로 넣을 수 있습니다. 물론 직접 등장은 아니고, 간간히 소식을 듣는 정도로요. -
45 이름 없음◆kUfznp7Cb6 (77468E+58) 2016. 7. 11. 오전 12:13:40리버 예약자인데 캐릭터를 짜다보니 뭔가 컨셉이 바뀌어서... 서지로 변경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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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이름 없음◆iWms3WcDg. (99447E+66) 2016. 7. 11. 오전 12:17:55템플러 예약자인데 마음이 바뀌어서 스테레지스트로 바꿀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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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름 없음◆iKhxgyFxbE (01133E+59) 2016. 7. 11. 오전 12:19:00>>44
1. 맞습니다. 크리스토퍼 맥델란은 어느 순간부터 모습을 감추고 무시카리우스라는 이름의 악기 장인이 나타났다고 하지만.. ...알 사람은 다 압니다. 동일인물이라는거.
2. 교통사고 같이 평범한 사고입니다.
3. 팔아버린 걸 제외하면... 악연으로 된 사람들이 덤벼올 때라던가, 죽지는 않을 정도로 사용한 게 전부일겁니다. 애당초 공방 밖으로 나가질 않아..!
4. 본인은 이해타산이라고 말합니다. 근데 선택은 사람을 선택합니다. 후후..
5. 신앙 5를 까고(..) 지성에 2 집중력에 3, 괜찮을까요?
알겠습니다. 어느 정도로 너프가 될까요?
가능하면 더미 npc로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
48 이름 없음◆iKhxgyFxbE (01133E+59) 2016. 7. 11. 오전 12:20:07>>47
맥델란이 아니라 맥켈란.. -
49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전 12:33:47>>39 흔하지 않은 선인이네요. 그럼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부담없이 답해주세요.
1.배에 있는 흉터는 친모에게 납치당했을 때 생긴 상처인가요?
2.벨부부가 살았던 동네는 치안이 좋지 않았나요?
3.메딕 클래스는 기본적인 의료상식 없이 시작하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루시는 의술과 관련된 걸 배운 적이 있나요?
4.남자친구는 어떤 일로 떠나서 실종된건가요?
5.슈바이처의 생명외경사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외에 스탯에서 변경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
50 이름 없음◆yd7I3tr9d. (05521E+63) 2016. 7. 11. 오전 12:45:20“자네, 바지 지퍼 열렀어. 영안실에선 그런 차림으로 있지 말라구.”
이름:코드네임:오스카 그냥 오스카 라고 불리운다
성별:남
나이:26
외형: 후드안의 얼굴을 다 덮는 흰색 해골 마스크를 쓴다. 해골 마스크는 두대골 턱 부분에 아랫턱을 감싸는 커다란 검은 턱 뼈가 하나 더 붙어있다. (마스크는 버서커 프레데터의 마스크를 참고했습니다.) 보호구들을 기반으로 그 위에 앞 섬을 풀어헤쳐 입고 다니는 롱코트와 다용도 벨트로 고정한다. 보호구는 무릎, 어깨, 허리, 정강이, 허벅지 옆 등 그곳엔 항상 무언갈 소지할 수 있게 공간이 있다. 마스크 눈 부분에는 빨간 안광이 비춰지기도 한다. 마스크를 벗으면 그냥 빡빡이 서양인이다. 제임스 스타뎀? 브루스 윌리스? 키는 183cm 체중은 75kg. 보호구 들은 자신의 약점을 잡고 살인청부를 시켰던 고용주가 버리다싶이 준 것이고 나머진 자신의 패션감각에 맞게 얻은건지 주은건지 산 건지...
성격: 자신만의 수단과 사상으로 정의를 실현하고자 한다. 털털한 아저씨 같은 느낌. 행동하는 바 와는 다르게 사교성도 괜찮으며 입담도 좋다. 쿨한게 매력이다. 누군가 실수를 한다 싶으면 그럴 수 있지. 라거나 남이 허둥지둥 거릴때 직접 나서주기도 한다. 자신을 멋진 새X 라 칭하기도 함.
능력: 적재적소. 상황에 따라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밀실 공간에서의 암살법이라던가 가장 빠르게 탈출 하는 법. 또는 까다로운 상대를 설득하는 방법 등.
재능:사보타주, 암살, 미행, 명예훼손. 암살자가 할 만할 일들. 자신을 숨기고 기밀을 빼오거나 주요 인물을 처리하거나 빼오거나.
클래스:어쌔신
스테이터스:체력:250
스태미나:150
근력:9
기량:10
집중력:9
지성:9
신앙:3
운:10
과거 설정: 화려한 휴가
과거사:에스테지아 햄튼 지방에서 굴러지며 살았다. 부모님은 막장에 치달았으며 그 덕에 질 나쁜 애들과 어울려 놀게 되고 방탕함은 끝이 없어 자신 또한 막장으로 치닫는다.
그러기에 어느 날 길거리에서 시비를 붙어 사람을 죽이게 되자 겁에 질려 도망치게 된다. 잠잠하게 일상을 보냈으니 아무도 모를 거라 생각했지만 그 후 자신이 살해를 했다는 사실을 가지고 약점을 찔러 살인청부를 시켜 처리하면 눈을 감아준다는 사람이 나타나 한번 두번 시작한 살인청부에 익숙해져 이름을 날리고자 고정으로 자신을 비싼 몸값을 지불해줄 사람을 찾기 위해 바빌론 시티로 향하게 된다.
기타:
단 것을 좋아한다. 집중이 잘 된다는 이유다. 일이 있기전엔 항상 사탕을 입안에서 굴리는데 시작전에 입 안에 사탕이 없다면 초조해 하는 걸 볼 수있다.
딱 지정된 무기는 없다. 손에 집히는 모든 것을 활용하는 능력을 위해서.
임무 중 시체를 뒤져 유용한 물건이나 돈 같은 물질적 자원들을 얻으면 팁이라고 생각한다.
스포츠 경기를 아주 좋아한다. 그 중 아이스 하키를 최고로 치는데 실제로 본 적도 없고 영상으로만 봤다고 한다.
오스카의 부모는 자신의 아들이 뭘 하고 다니는지 모를 것이다. 아마 집안을 마신 맥주캔과 안 마신 맥주캔으로 채워놨을 것.
연애 성향이라 함은 이성애자 이다. 업무 할때나 안할때나 여자에게 능글 맞게 대하는 건 좋아한다. 그러다가 까이기라도 하면 금새 풀이 죽어버리지만.
소속: -
51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전 12:48:47>>41 가십걸이 생각나는 시트네요.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편하게 대답해주세요.
1.판도라의 부모님은 정확히 무슨 일을 하시는 분들이었나요?
2.판도라는 밀실에 갇힙니다. 앞에 있는 사람을 죽여야만 밀실에서 풀어준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판도라는 어떻게 행동하나요?
3.원래 판도라의 장래희망은 무엇이었나요?
4.버터플라이 나이프와 소드스틱, 둘중에 어느게 더 취향인가요?
이외에 스탯 변경하고 싶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52 이름 없음◆/qJGjyp9YQ (93568E+60) 2016. 7. 11. 오전 12:55:17“꺄하하! 아저씨! 지갑 잘 받아갈게요!”
이름:안녕! 내 이름은 헤로인(Heroin)! 응? 가명이 아니냐구요! 본명이에요! 믿어주세요!
성별:하! 보면 몰라요? 여자! 여자! 숙녀한테 그런 거 묻는 거 실례라는 거 아시죠?
나이:풋풋한 20살! 생일이 지나서 만 19세이기도 하지롱! 꺄하! 봉인해제가 되었으니 기념으로 술이나 한잔?
외형:에이… 부끄럽게 제 미모를 설명하란 건가요? 그러지 말고 그냥 사진 하나만 붙여놓으면 안되나요?
(아직 앳된 티가 나는 백인 여성의 사진. 허리까지 내려오는 레몬빛 금발은 가지런히 한 갈래로 묶여있다. 앞머리는 없음. 잔머리가 잘 튀어나오지 않게 단정히 정돈된 헤어스타일이다. 허나 머리를 풀었을 때의 사진도 기재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간혹 풀고다니기도 하는 모양이다. 둥글둥글한 얼굴형과 서양인임에도 불구하고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특징. 다른 인종과의 혼혈일 가능성도 엿보인다. 눈은 벽안으로 채도가 높아 맑고 푸른 유리구슬을 연상케하며 눈매가 아래로 쳐져있어 유순해보이는 인상이다. 귀엽고 생기발랄해 보이는 얼굴. 콧대가 오똑하다. 입술은 얇고 가늘다. 화장을 하지 않았을 때도 약간 불그스름하게 혈색이 돌아 입술화장을 한 것 같단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신장은 160cm, 몸무게는 45kg으로 매우 마르고 가늘다. 몸 곳곳에 흉터가 많다. 흉터의 모양과 본인의 증언으로 보아 누군가에게 구타당하거나 직업상 넘어지거나 긁힌 상처의 흔적으로 보인다. 주로 케주얼한 복장을 좋아한다. 스키니진과 후드티라거나 정말 편하게 입을 땐 트레이닝복을 입기도 한다. 특징이란 건 옷들이 대부분 검은색 계열이라거나 수수한 디자인, 게다가 얼굴이 보이지 않게 모자를 푹 눌러쓰거나 선글라스를 낀 사진이 많다. 화장은 아예 하지않고 다니는 걸로 보인다. 몇장의 사진을 제외하곤 아예 맨 얼굴로 다니는 모습이 찍혀있다. 검은색 가죽장갑을 낀 모습이 자주 보인다.)
성격:에이! 외모를 피했더니 이번엔 성격인가요? 이거 혹시 자뻑을 유도하는 건가? 훗! 한 번 정도는 해주도록 하죠. 주로 귀…귀엽단 말을 많이 들어요. 왜 웃어요! 솔직히 나 귀엽지 않아요? 상큼하다, 비타민같다는 말도 많이 듣고… 응, 하여튼간에 활발하고 발랄하대요. 젊은 피가 느껴진다나 뭐라나… 그것 때문에 한때는 진짜로 헤로인을 했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크흠! 이게 아니라 아무튼간에 그냥 외향적인 성격이라구요. 친화력이 좋아서 아무하고나 빨리 친해질 수 있어요. 낯가림도 거의 없지롱! 아! 그래도 눈치는 빨라서 입을 다물어야 할 때랑 그렇지 않을 때는 알아요. 안그랬으면 난 벌써 죽었겠지. 으음… 장점은 이 정도면 되었고 단점은… 너무 순진하다네요. 물론 무조건적으로 사람을 믿는 건 아니지만 한 번 마음에 든 사람은 계속 잘해주는 버릇이 있어요. 평소에도 이타심이 좀 강하고 아니, 오지랖이 좀 강한건가? 이것 때문에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고 남 일에 참견하다가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죠! 그래도 난 사람이 좋아요! 다들 제각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좋거든요. 그리고 또… 호기심이 많다? 스릴중독자? 뭐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위험한 짓도 많이 해보고 건드리먄 안될 것도 건드리고 그래요. 응, 하지만 말이죠. 괴도는 원래 그래야 하늠 법이라구요! 아르센 뤼팽도 이렇게 막 부잣집을 제 집 드나들듯 하잖아요? 좋게 말하자면 배짱있고 겁이 없는거죠 뭐!
능력:X
재능:꺄하! 마침내 이 시간이 왔군요! 이거 하나는 자랑해도 돼요. 저는요 뒷골목에서 도둑질 하나만으로 근 20년을 먹고 살아왔답니다! 아니다. 첫 도둑질이 7살 때부터였으니 13년이겠군요. 어때요? 대단하죠? 칭찬해줘도 돼요! 그냥 면도칼 하나만 갖고다녀도 10분 안에 가방 서너개는 금방 턴다구요! 물론 돈이 많아보이는 타겟에게는 직접 접근해서 대화하면서 시계니 뭐니 빼돌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샥 스친 다음에 지갑만 빼면 만사 ok! 그 외에도 도둑질에 관한 많은 기술들을 배웠어요! 존재감을 죽이는 방법이라거나 추격자를 따돌리는 방법이라거나 잠금장치를 따는 방법이라거나 소리를 안내고 집 안을 침입하는 방법이라거나… 하여튼간에 도둑질에 관련해선 최고라고 할 수 있죠! 그래봤자 좀도둑일 뿐이지만… 끄응… 하지만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그만큼 외로워지니 대도가 될 생각은 없어요!
또 하나는… 달리기! 발이 빠르대요! 뭐 100m를 몇 초 안에 주파한다 이런 건 모르겠지만 예전에 웬 근육돼지의 지갑을 털었다가 잡힐뻔했을 때 그 돼지랑 눈이 마주쳤는데도 붙잡히지 않았을 정도로 빨리 도망쳤다면 특기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 지리를 잘 기억한다는 것도 장점이겠죠. 그냥 지도 몇 번 보면 자연스럽게 시가지 하나 정도는 자연스럽게 외워져요! 헤헤, 나 잘났죠?
클래스:스카웃이에요! 물몸인게 좀 불만스럽긴 하지만 빠르니까 좋아요!
스테이터스:
체력:250
스태미나:100
근력:10
기량:13
집중력:8
지성:6
신앙:6
운:7
과거 설정: 잔인한 운명
과거사: 과거사… 분위기 싸해지는 건 싫지만 여긴 바빌론 시티고 저만큼 우울한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많으니 괜찮겠죠? 저는 에스테지아의 루나빌에서 태어났어요! 고향 이름을 들으면 연상되는 분위기가 있으신가요? 그거랑 걸맞아요. 참 스릴넘치고 재밌는 곳이었죠. 저는 부모님의 얼굴을 몰라요. 태어나자마자 버려졌거든요! 하지만 다행인 건 제가 버려진 곳이 한 고아들의 모임터? 같은 곳의 은신처 앞이라는 거죠. 그곳엔 한 남자가 고아들을 모아 기르고 이 아비규환에서 생존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었어요. 네! 저희 아빠요. 아빠는 유명한 도둑이셨죠. 안타깝게도 모쏠이셨지만요! 아마 연애세포가 없어서 있던 여자들도 다 도망가셨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빠는 우리를 참 좋아하셨어요. 그 중에서도 저를 가장 좋아했어요! 앗! 이거 비밀인데… 혹시라도 다른 형제자매들이 이곳에 오면 절대로 얘기하지 말아줘요! 참! 이 손재주도 아빠한테서 가르침 받은거예요. 그말인 즉슨, 난 우리아빠의 직속 제자란거죠! 엣헴! 하지만 이 생활도 오래가진 못했어요. 아빠가 돌아가셨거든요. 내 위의 언니오빠들과 함께요. 뭐… 간단하게 우리집 근처에서 소5국 중 하나에서 넘어온 범죄자들과 기존 주민들 사이의 싸움이 있었고 우리 가족들이 그 싸움에 말려들어갔다 정도로만 할까요? 어쨌든 나이많은 보호자들은 다 죽얶고 이젠 저와 어린 동생들만 남아있네요. 와! 멋져라! 소녀가장인가요? 그때가 제 나이 15살이었어요. 저는 그날 이후로 루나빌을 떠났죠. 이유요? 보복이요. 보복이 두려웠어요. 우리 아빠를 죽이고 형제자매들을 죽인 사람들이 언제 남은 가족마저 죽일 지 몰랐거든요. 그래서 도망쳤답니다! 멋지죠? 도망치고 난 이후엔 에스테지아 방방곡곡을 떠돌았어요. 도시 이름은… 어디를 떠돌았는지 생각이 안나네요. 그냥 아무곳이나 발길 닿는 대로 떠돌았어요. 그러다가 중간에 여기가 어느 지방이라는 걸 뒤늦게 알게되게도 했고… 음. 그렇게 걷고 가끔씩은 차를 얻어타기도 하고 뭔가를 훔치고 그걸 팔아서 먹고살고 하면서 어느새 수도 아리안까지 입성하게 되었어요! 생각해보니 용케 잡히지 않았네요. 아, 물론 저는 멀쩡하지만 그 과정에서 형제자매 몇명은 죽고 몇명은 입양되고 몇명은 감옥에 가고 그랬답니다! 물론 다들 의리 하나는 짱짱이여서 저희에 관한 이야기를 불지는 않았어요. 제가 인복은 넘쳐나거든요! 다들 제 곁을 떠난다는 게 문제지만… 음 아무튼간에 아리안에서 저는 한 여자아이를 만났어요. 제 또래의 아이였는데 매우 예뻤어요! 몸에 휘황찬란한 사치품들을 두르고 있었단 게 기억에 남네요. 그 아이는 저희 가족이 되고싶어했고 저믄 허락했어요. 걔도 고아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친척집에서 학대를 받다 패물만 챙기고 도망쳐나온 거라면서 상처까지 보여줬어요. 꽤 심하더라구요. 저희는 그 아이와 함께 돌아다미면서 평소처럼 물건을 훔치고 그걸 팔며 생활했어요. 하지만 어느 날, 우리가족은 단체로 경찰에 잡혀가고 말았어요. 이유? 뻔하죠 뭐. 그 아이가 신고 한거였어요. 뭐, 도둑질은 나쁜거니깐 이해는 해요. 적응하기 힘들었겠죠. 그렇지만… 거짓말을 한 건 이해가 안가네요. 그 아이는 좀 방탕하게 노는 아이였어요. 집이 좀 사니깐 부모님 유산만 믿고 학교를 빠지는 것은 예사였고 친구들을 마음대로 집에 초대해서 술판을 벌이거나 같은 학교 아이 하나를 괴롭힌다거나 심지어 집에 불을 지른 적도 있었다네요. 우리랑 어울린 이유는 부모와 싸우고 홧김에 가출해서였어요. 그러다 돌아갈 이유가 생기자 자신이 이런 '천박한 거지들' 과 어울린 게 싫어서 신고한거였구요.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어요! 그 화재에서 사람이 죽었고 그 여자애의 부모는 고위층이었다는 거죠. 사랑하는 딸이 사람을 죽였는데 마침 그 딸이 웬 좀도둑 패거리를 잡아왔네요. 잘 된 일이죠? 우리는 저지른적도 없는 방화죄와 살인죄, 폭행죄 등등을 뒤집어썼어요. 감방에 갈 줄 알았는데 바빌론 시티로 가버렸네요. 나머지 동생들의 행방은 모르겠어요. 알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기타:연애를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일단은 양성애자로 해둘까요? 여자를 사랑할수도 있고 남자를 사랑할수도 있고… 사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요!
음식은 가리지 않고 다 잘먹어요! 잠자리도 가리지 않고 옷 취향같은 것도 딱히 없어 아무거나 주워입는답니다! 아! 그래도 가급적이면 수수하게 입는 편이에요. 직업 상 눈에 띄면 안되잖아요? 선글라스나 모자, 마스크 등으로 눈을 가리고 장갑을 끼고 다니는 것도 습관화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사실 가끔은 맛있는 것도 사먹고 호화로운 호텔방에서 자보고도 싶고 예쁘게 꾸미기도 하고 그러고 싶어요. 하지만 한번도 그런 사치스러운 짓을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도 돈이 없는걸요! 그래서 간혹 또래 여자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 나도 저 아이들처럼 되고싶기도 하고… 하지만 괜찮아요! 나에겐 소중한 가족들이 있으니까! 비록 지금은 모두 뿔뿔이 흩어졌지만 언제나 곁에 있다고 믿을래요.
스트레스를 받을 땐 달리기를 해요! 취미생활을 누릴 여유가 없어서 유일하게 할만한 달리기를 해봤는데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당신도 해보는 건 어때요?
어린아이들을 좋아해요! 동생들이 생각나거든요. 그 외에도 간혹 30대 중반의 남자를 보면 아빠가 생각나기도 해요. 20대 초반의 남녀를 보면 언니나 오빠가 떠오른 적도 있지만 요즘은 또래 친구로밖에 안보이네요! 나 많이 성장했나봐요!
소속:공란! 과연 저는 어느 곳으로 가게될까요? -
53 이름 없음◆/qJGjyp9YQ (93568E+60) 2016. 7. 11. 오전 12:57:38너무 졸려서 시트 수정이랑 질문답변 뭐 이것자것 이런 거 내일 할게요. 지금 막 엄크라 뜨기도 했고… 죄성합니나.
-
54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전 12:58:41>>42, 45, 46 확인했습니다!
>>47스탯변경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신성력 관련 제작을 할 때 버프가 적어집니다.
너프는 아마 스킬트리를 짜면서 정해지겠지만 스케일이 작아질듯 합니다. 일렉기타가 우쿠렐레가 되고 아코디언이 하모니카가 되는 정도로요. 더미 npc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55 이름 없음◆TFt.ra4rH. (77724E+56) 2016. 7. 11. 오전 12:58:48>>49
1. 넵 그렇습니다. 친모의 애인이 메스로 그어주려 할 때 친모가 밀쳐 막다가 생긴 상처입니다.
2. 치안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3. 네, 양부모가 죽어갈때를 생각하면서 의료지식 등등을 독학으로 공부한 이름하여 야매! 의사입니다!
4. 세력 다툼 같은 마피아들의 전쟁통에서 아이들을 구출하고 도시의 피해자들을 구출하러 간 작전에서 사망하였습니다.
5.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 루시 벨은 그 사상에 상당한 지지를 하고 있습니다.
거의 신앙처럼 어쩌면 가훈으로 할 지도...
시트 보완이 됬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탯은 의술이나 설득력 같은곳에 중요한 쪽으로 분배해주시면 감사할것 같아요.
-
56 이름 없음◆ZGDma2BkZA (03858E+57) 2016. 7. 11. 오전 1:11:37>>51 본 적은 없지만 많이 들어본 드라마네요. 다음에 몰아봐야지 :>
1. 자동차 관련 중견기업을 운영하십니다. 어머니의 경우 로펌에서 일하시다 그만두셨구요. 여담이지만 판도라가 법정에 서게 되자 가장 바쁘셨던 건 어머니셨습니다.
2. 모든 상황이 감시되고 있는 상황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결국 죽이고 맙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요.
3. 고등학생 시절부터 꿈은 배우였습니다. 그 꿈은 현재진행형이었고, 여기 오기 전까지만 해도 여러 오디션을 보러 다녔죠.
4. 버터플라이 나이프요!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만, 신앙에서 1을 빼서 기량에 넣을 수 있을까요? -
57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전 1:22:08>>50 멋있는 시트네요.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1.금전과 명예 중에 택하라고 하면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요?
2.좋아하거나 특별히 선호하는 액션 스타일이 있나요? 건카타? 나이프 파이팅?
3.묘사를 보니 부모님이 알코올 중독인것 같은데, 오스카 본인은 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4.아군이 아무리봐도 이번에는 못이길 것 같습니다. 자신은 최소한 퇴로라도 알고 있죠. 혼자서라도 도망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 오스카는 어떻게 하나요?
5.일할 때 징크스나 머피의 법칙에 시달린 적이 있나요,
그리고 죄송하지만 능력면은 바꿔야할듯 합니다. 스레 진행을 할 때 레스주들이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먼치킨이 될 확률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빌론에는 돈이 벌리기보다는 빚쟁이가 될 확률이 더 높은 곳입니다. 이 점 숙지해주세요. 이외에 스탯변경을 하고 싶으시다면 말씀해주기 바랍니다! -
58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전 1:31:12>>55확인되었습니다! 스탯분배는 다른 스탯을 양도해서 옮기는 거라 직접해야합니다...의술쪽은 지력을, 설득력쪽은 집중력이나 운쪽을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인 밸런스는 맞춰줘있기 때문에 별 문제없어보이면 시작스탯 그대로 두셔도 무방합니다.
>>56음, 그러면 아버지나 어머니께서 누구한테 원한을 살 일을 했던가 비리를 저지른 적이 있나요?
아, 그리고 아까 말씀못드린게 있는데 바빌론 시티에 보내질 정도면 일반적인 살인죄로는 택도 없습니다. 죄목이 연쇄살인정도는 되야하는데 괜찮은가요?
스탯변경 확인되었습니다! 질문이 끝난 뒤에 수정해서 올려주세요! -
59 이름 없음◆TFt.ra4rH. (54405E+61) 2016. 7. 11. 오전 1:33:58>>58
그렇다면 신앙 근력을 2씩 빼서 지력 2, 운과 집중에 1씩 하는걸로 부탁드릴게요! 근력이 너무 떨어지면 안될테니 일정 근력은 남기는걸로 하겠습니다! -
60 이름 없음◆kUfznp7Cb6 (56642E+59) 2016. 7. 11. 오전 1:35:00“신은 나의 편이 아니다.”
이름: 실베스터 블랙번 (Silvester Blackburn)
성별: 남
나이: 37
외형: 차분하게 쓸어내린, 거친 흑갈색 머리칼은 뒷목까지 닿을 정도의 길이이다. 앞머리는 두 갈래로 가르마를 탔으며 이마가 살짝 드러난다. 홍채는 진한 녹색을 띤다. 심오하고도 깊이있는 눈빛이 은근히 카리스마 있다는 느낌. 구릿빛 피부는 오랜 야외 생활로 푸석푸석한 상태가 되었다. 늘상 굳게 다물고 있는 입은 과묵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턱에는 깔끔하게 면도한 수염 자국이 있어 만져보면 까슬까슬하다. 머리칼에 가려진 뒷목에는 인위적으로 새겨진 바코드가 있다. 온 몸에는 깊고 얕은 자잘한 상처들이 가득한데, 의외로 얼굴은 멀쩡하다. 옷은 윗단추를 몇 개 끌러 입은 와인색 와이셔츠에 까만 청바지 차림. 왼손 약지에 낀 은 재질의 반지는 관리를 잘한 듯 항상 매끄럽게 빛난다.
성격: 외형에서 느껴지는 인상답게 과묵하고 말 수가 적은 타입. 도덕적 성향을 따지자면 악에 가까운 중립. 수많은 살인을 일삼고서도 정신 상태를 멀쩡하게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자기합리화에 능하다. 때문에 은근 도덕성이 결여된 모습을 보이기도.
재능: 타고난 용병 기질. 화기를 이용한 원거리 사격과 근접전에 매우 익숙하고 유능한 모습을 보인다. 격투 실력은 보통쯤 하는 정도.
클래스: 서지
스테이터스: 체력 350 스태미나 150 근력 12 기량 10 집중력 9 지성 7 신앙 6 운 6
과거 설정: 잔인한 운명
과거사: 카이크의 빈민가 출신으로, 아버지는 도박중독자였고 어머니는 길거리 창녀였다. 어머니는 갓난아기였던 실베스터를 아버지에게 맡기고 도망치듯 떠나버렸고, 술과 도박에 쩔어있는 아버지는 복날에 개 패듯 매일같이 그에게 신체적 폭력을 가했다. 실베스터는 아버지의 발길질을 피하기 위해 거의 집을 나가있었고, 때문에 뒷골목의 비행 청소년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며 온갖 질나쁜 행위들을 서슴지 않게 되었다. 이후엔 친구들의 독촉으로 제 아버지를 제 손으로 찔러 죽이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18살, 유년기 시절의 친구들은 뿔뿔히 흩어지고, 실베스터는 그 어린 나이에 중소규모 용병업체에 들어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자신의 폭력성을 분출하기만 하면 돈을 두둑히 받는 것이 그저 즐겁기만 하였다. 하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부유해지기 위해 끝없이 살인을 하며 손에 피를 묻히는 행위에 점점 권태감을 느꼈다. 그리하여 용병 일을 그만두게 된 실베스터는 평범한 도시민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원하며 살리나스를 통해 에스테지아로 밀입국하였다. 에스테지아로 들어온, 마땅히 잘하는 것도 없었던 실베스터는 잡일을 하는 노동자로서 살리나스의 항구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러다 무역 회사에서 일하는 한 여성과 우연히 눈이 맞아 교제하기 시작했고, 이윽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몇 년 뒤에는 사랑스러운 일란성 쌍둥이 두 딸까지 낳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허나 그런 행복도 잠시, 쌍둥이가 막 옹알이를 할 무렵에 아내가 암에 걸렸고,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건강이 점점 악화돼가던 그녀는 곧 세상을 떠났다. 실베스터는 아내의 죽음에 슬퍼할 새도 없이 두 딸을 홀로 키우며 열심히 바쁜 생활을 이어나갔지만, 어둠 속에서 진득하게 다가오는 불행한 운명은 여전히 그를 놓아줄 줄 몰랐다. 쌍둥이의 아홉번째 생일 전날, 첫째 딸이 악명 높은 연쇄 아동살인범에게 유괴되어 잔인하게 살해당한 것이다.
그 소식을 들은 그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행복했던 가정이 정말 밑바닥까지 추락해 버린 것이다.
매우 참담한 심정으로 첫째 딸의 장례식을 마친 실베스터는 생각했다. 남은 둘째 딸의 정서 문제를 생각해서라도 이런 곳에서 여생을 보낼 수는 없다고. 에스테폴리스까지는 무리더라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도시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해나가자고 다짐했다. 물론 이사를 하고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거대 범죄 조직의 살리나스 지부와 은밀히 손을 잡았다. 그리고 또 다시 범죄에 손을 대었다. 완전히 울며 겨자먹기였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 낮에는 평범한 항만 노동자로, 밤에는 거친 청부살인업자와 마약상으로. 그런 이중생활이 지속될수록 딸을 떳떳하게 마주보기가 힘들어졌다. 그럼에도 실베스터는 꾹 참고 손을 더럽혀갔다. '전부 다 훗날을 위해서다'라며 합리화까지 하고서.
몇 주 뒤, 실베스터가 조직에서 손을 떼려는 찰나에, 집에 경찰들이 들이닥쳐 그를 체포해갔다. 조직에 협력해 준 대가로 그곳에서 감옥행을 선물해 준 것, 일종의 토사구팽이었다. 살인 8건, 마약 범죄 12건이라는 그의 무시무시한 전과에 재판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실베스터도 재판정에서 끊임없이 호소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피고 본인이 자의로 행한 일이다'라는 차가운 대답 뿐, 역시 그따위 변명이 먹히는 일은 없었다.
처음에는 징역 30년형, 두번째는 무기징역, 그리고 마지막은 바빌론 시티 행. 몇 달동안이나 계속된 재판의 끝은 그것이었다. 바빌론 시티 행. 목에 바코드가 새겨지고, 처넣어지듯 입성한 바빌론 시티는 소문처럼 아주 추하고 지저분하며 타락한 곳이었다.
이 지옥처럼 끔찍한 쓰레기 구덩이에서 당당히 살아남아 딸과 재회할 것이라고… 그는 다짐하였다.
기타: 바깥세계에 남겨두고 온 딸아이의 이름은 코넬리아 블랙번(Cornelia Blackburn). 엄마의 하얀 피부, 붉은 머리카락과 아빠의 녹색 눈을 물려받은 청순가련한 외양의 10살짜리 소녀이다. 유일한 보호자인 부친이 양육 불가능 상태에 있기에 현재는 살리나스의 보육원에서 지내고 있다. 실베스터 본인 입장에서는 아이가 잘 지내고 있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다시 만나게 된다면 해주고 싶은 말도 많다고 한다.
불운하게 희생당한 첫째 딸은 다이애나 블랙번(Diana Blackburn). 일란성 쌍둥이 아니랄까봐 코넬리아와 정말 쏙 닮은 외모였었다. 다이애나를 죽인 범죄자는, 세간의 소문에 의하면 경찰에 붙잡혀 바코드가 새겨진 후 바빌론 시티로 보내졌다고들 한다.
소속: - -
61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전 1:44:46>>59확인했습니다! 스탯수정해서 시트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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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이름 없음◆iWms3WcDg. (99447E+66) 2016. 7. 11. 오전 1:56:53“음? 소탐대실이라고 하지 않던가... 거기서 자네는 '소'라는 것 뿐이지”
이름: 마시아 폰 합스부르크
성별: 여
나이: 18
외형: 찬란하게 윤이나는 황금빛 머리칼과 호수와 같이 깊으나 알지못할 광기가 서린 벽안을 하고
있다. 날카로운 눈매와 어울리는 오똑한 코와 자기 생각과 고집이 강해보이는 앙칼진 입술이 매우
절묘한 균형미를 이루고 있다. 겉모습과 내면은 일치시켜야 한다고 생각을 하여 항상 정장을 입고 있다.
다만, 잠잘시간이 될 시엔 파자마를 반드시 입는다. 키는 172cm이다.
성격: 항상 무언가를 생각하는 버릇이 있어 의자에 앉아 보내는 시간이 많다. 그녀는 무언가를 하기전에
완전한 그림을 그린 후에야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시작하는 일이 꼬이지 않도록
모든 상황을 가정하고 계산하고 결론을 도출한다. 그런 고등적인 생각 때문에 가족이나 주변 친우들은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녀는 항상 결과로써 그들을 만족시켜준다. 지나칠 정도의 합리주의와
이성주의를 가진 그녀를 사람들은 냉혈한이라 비판할지도 모르지만 모든 이들은 알고 있다.
그녀를 따르기만 한다면 손해보는 장사는 안한다는 것을.
능력: 커넥션- 자신이 지정한 사람들의 시야와 정보를 뇌내에 연결망을 건설하여 실시간으로 흡수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양방향성으로 자신 또한 정보를 줄 수 있습니다. 이 능력의 발동 조건은 그녀의
오른손에서 생긴 푸른빛이 상대의 신체에 닿아야 합니다.
재능: 고속사고- 그녀의 비범한 두뇌는 일반인은 감히 미칠 수 없습니다. 고작 몇 초안에 수천개의
대안과 가정을 뇌내에 시뮬레이터를 돌리며 최선의 선택지를 내놓습니다. 그야말로 인간 컴퓨터가
어울립니다.
설득- 그녀와 말하는 이들은 무언가에 홀린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완벽한 논리와 오류없는 이론은
모든 이들을 홀리게 하는 마성의 힘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생각하게 됩니다.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 것이다'라고요. 이 재능은 일대일로는 설득이 되나 일대 다수는 선동이 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클래스:스테레지스트
스테이터스:
체력:200
스태미나:100
근력:8
기량:7
집중력:9
지성:11
신앙:6
운:9
과거 설정:인연,악연
과거사:에스테폴리스의 아리안에서 전자산업으로 대성하였던 기업인 합스부르크사 가문의 막내딸인 마시아는
태어날 때부터 비범함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무언가를 가르치면 눈 깜빡할새에 그것을 익혔고 한번 기억
한 사실은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그런 재능을 가진 그녀에게 놓인 환경 또한 극상의 것이였습니다.
부유했던 집안은 그녀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었고 그녀의 뇌는 그것을 허겁지겁 먹어치웠습니다.
초등학생 고학년이 될 즈음에는 그녀는 자신 스스로의 자아관을 확립하였으며 특유의 유별난 극단적인
합리주의와 이성주의로 사교회에서 어린아이고 어른이고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현실은 그녀가 막 고등학생이되는 17살일 때 일어났습니다. 합스부르크사가 시대의
흐름을 쫓아오지 못한 제품을 연신해서 내놓고 실패하는 일을 반복하여 끝내 부도가 나고 만 것입니다.
공장을 무리해서 확장하여 몸집만 불렸던 회사는 순식간에 망하고 말았고 부유했던 환경은 순식간에
최악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를 비롯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2명의 오빠는 곧 끊임없는 빚에 쫓기기 시작했고 사는둥 마는둥한
삶을 살기 시작하였습니다. 거기서, 그녀는 생각하였습니다. 지금 이 상황이 미래가 있는가? 이 아리안에
서 사는 것은 미래가 있는 것인가? 만약 가족으로부터 도망쳤을 때 자신은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가?
3개월간 고된생활을하며 끊임없는 생각을 한 그녀는 한가지 결론에 도달하였고 지체없이 그것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것은... 그것은 그야말로 완벽하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손에 피한방울 묻히지않고 자신의 일가족을
완전히 죽이는 것에 성공하였습니다. 피범벅이 된 더러운 마룻바닥 위에 선 그녀는 시체와 온갖곳에 자신의
지문을 남긴 후 경찰에 자수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당당히 신문에 자신의 손으로 일가족을 몰살한
미친여자로 이름을 올리고 바빌론 시티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때가 바로 그녀가 18살이 되던 해였습니다.
기타:약간의 결벽증 현상이 있습니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며 자신이 항상 정한 루트대로 하루일과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할 수록 눈 밑에 다크써클이 점점 생깁니다.
항상 어딘가에 앉아 생각하는 습관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취미는 체스입니다. 연애성향은 양성애자입니다.
소속:공란 -
63 이름 없음◆yd7I3tr9d. (05521E+63) 2016. 7. 11. 오전 2:01:17
1.금전과 명예 중에 택하라고 하면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요?
명예 입니다. 그래야 고용주가 늘겁니다.
2.좋아하거나 특별히 선호하는 액션 스타일이 있나요? 건카타? 나이프 파이팅?
오우.. 건카타 좋습니다..
3.묘사를 보니 부모님이 알코올 중독인것 같은데, 오스카 본인은 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여유를 느낄때만 마십니다. 평소엔 마실 짬이 안나죠. 적어도 내 배우자는 안 마시길 원합니다.
4.아군이 아무리봐도 이번에는 못이길 것 같습니다. 자신은 최소한 퇴로라도 알고 있죠. 혼자서라도 도망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 오스카는 어떻게 하나요?
살아있다면 가장 도움이 되는 사람 하나만 데리고 나갈겁니다. 그럴 여력이 안된다면 혼자서라도 도망가야죠.
5.일할 때 징크스나 머피의 법칙에 시달린 적이 있나요,
지폐를 주우면 일이 잘 풀립니다. 동전을 주우면 일이 안 풀립니다.
산업 스파이 쪽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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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전 2:01:39>>52 발랄한 시트네요.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늦었지만 좋은꿈 꾸시고 나중에 느긋하게 대답해주세요.
1.헤로인이라는 이름은 자기가 지었나요? 아니면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
2.샷건과 나이프 중 뭐가 더 좋나요? 아니면 따로 더 선호하는 게 있나요?
3.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다른 이의 소중한 사람을 해칠 수 있나요?
4.제일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뭔가요?
5.무인도에 가게 되면 챙기고 싶은 물건 세 가지만 말해주세요.
이외에 기본스탯에서 변경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65 이름 없음◆yd7I3tr9d. (05521E+63) 2016. 7. 11. 오전 2:01:57내일 시트를 수정할게요. 지금은 늦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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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전 2:03:13>>65답변 확인했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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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전 2:06:34남은 분들은 내일 질문 작성해드리겠습니다. 모두 좋은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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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이름 없음◆ZGDma2BkZA (03858E+57) 2016. 7. 11. 오전 8:05:54레스 못 보고 잠들어 버렸네요 'ㅁ'
>>56 네. 비리 쪽으로도 그렇고, 일은 잘하지만 성격이 둥글지 않은 사람들이라 원한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네네, 저도 올리고 나서 좀 부족하겠다 싶었는데 역시나네요. 변경하겠습니다!
시트 수정은 오후에 가능하겠네요. 감사합니다 :) -
69 수정버전◆iKhxgyFxbE (01133E+59) 2016. 7. 11. 오전 11:57:27“..아..뭐....필요한 게 있다고? 귀찮은데.”
이름: 무시카리우스 (가명) / 크리스토퍼 맥켈란(본명)
성별: 남
나이: 26세
외형: 일단 간단히 말해두자면, 어려 보인다. 동양인 혼혈인건 둘째치고 하도 안 움직이고 먹는 것도 잘 먹지 않고 하다보니까, 키부터 자라지 않았다. 슬프게도. 생겨먹은 것도 어리고. 성장은 끝났는데 키는 160을 아슬아슬하게 넘고, 피부도 지나치게 하얗다. 그나마 삭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제 나이대에 걸맞는 얼굴을 한 것도 아닌데, 키에 이어서 슬프게도 동안이다.
관리를 1도 하지 않아 푸석푸석한데다가 억세기까지 해 제멋대로 삐쭉거리는 머리카락을 대충 모아 위로 올려 묶었는 데다가 다크써클이 사라지지 않는 항상 반쯤 감긴 눈의 색은 기계가 떠오르는 회색에 가까운 은빛이다. 몸은 마르고 말랐지만 의외로 묘하게 근육이 있기는 있는데, 그냥 망치 잡고 들고 꽝꽝 거리다 생긴 거라서 많지도 않다. 단단하기 보다는 말랑말랑.
햇빛을 본 적이 있는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하얀 피부에, 얇고 긴 다리. 그리고 팔. 손은 거칠지만 일단 모양새는 예쁘다. ...음, 조금 엉망일지도.
인상이 피곤과 귀찮음에 찌들어 보여서 그렇지 생김새는 나쁘지 않다. 오히려, 좋은 편이다. 근데 말한 것처럼 피곤과 귀찮음에 찌들어 보이는게 문제. 그래도 무언가를 ‘만들 때’에는 눈이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주로 입는 복장은 화려한 정장들. 주로 지휘자나 연주자가 무대에서 입을 법한 화려한 것들이 많다. 바코드의 위치는 허벅지 옆쪽. 반바지를 자주 입는걸 보면 숨길 생각은 딱히 없는 모양.
성격: 귀차니스트에, 세상만사와 사람에게 큰 관심이 없어 보이지만, 막상 마주하면 티나지 않게 속으로 대상에 대해 분석하고는 한다. 사람관계를 이해득실로만 따지지는 않지만 그것을 중요하다고는 생각하며, 인간은 이해가 힘들다며 꺼려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그런 주제에 사람은 많이 엮인다는 게 문제. 이해타산과 사람을 놓고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본인은 이해타산을 고르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사람을 고른다.
자신이 만들어낸 것들에 의해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죽는다고 하더라도 눈 하나 깜빡 하지 않을 사람이지만, 그것은 자신은 어디까지나 만들었을 뿐이고 그것을 다른 사람이 사용한, 자신과 큰 연관이 없다는 생각에서 나타나는 반응... 다만, 자신에게 적의를 드러내는 사람은 자기가 자신이 만든 무기로 직접 처리하는 경우도 다반사. 일단 건들이지만 않으면 적대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는 않는다.
..의외로 잔정이 많은지, 도움을 요청하는 걸 쉽게 뿌리치지 못한다. 귀찮다 귀찮다 하기 싫다 하기 싫다 하면서도, 결국에는 해주는 재밌는 사람. 말이 상당히 직설적이기도 하다. 상대를 향한 부정적임 감정 같은 건 담아두지 않는 편.
능력: 제한적인 창조. ..정확히 말하자면 제작 능력의 강화. 어떤 공학도가 그가 기계를 만드는 모습을 보더니, 이런 건 불가능하다고 말하였다.
기본적인 것은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하게 무언가를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도면을 그리고, 재료들을 챙기고, 드라이버와 기타 등등 여러 가지들을 이용해 만든다. 다만 그와 평범한 사람들이 다른 점은, 그는 그런 행동을 통해 참으로 기이한 것들 또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다.
중력 약화장치. 샐러맨더의 형상을 띈 자율이동형 소형 화염방사기. 그리고 각종 고화력의 무기들과 기타 등등 많은 것들. 자신이 직접 만들어낸 제작을 돕는 소형 비행형 로봇들의 도움을 받고, 혹은 그냥 그 홀로 제작해낸다.
테크(Tech)라는 말에 그보다 잘 어울리는 사람이 이 세상에 또 있을까.
그런데 약간의 문제가 되는게, 이 능력의 대상은 어디까지나 ‘악기(오르골 포함) 제작’이다.
중력 약화 장치는 북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북채가 움직이며 북을 울려야지 근처 중력이 약화되고, 샐러맨더 화염방사기는 나팔이 베이스라서 꼬리 부분에 입을 대고 숨을 불어넣어둬야 불을 뿜는다. 실로폰 모습의 미사일이라던가, 키보드로 연주해야 발동하는 거라던가, 어떻게든 악기와 연관이 되어야 한다. 아, 지휘봉도 악기 쪽에 포함이 되는 모양이라고.
재능: 기계류의 제작. 악기 제작. 오르골 제작. ...뒤의 둘은 앞에 하나에 종속되나? 반드시 능력이 없더라도 그의 제작 능력은 탁월하다.
악기 연주.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악기는 바이올린. 일단 악기라면 대부분 평타 정도는 칠 수 있다. 지휘도 할 수 있다.
클래스: 테크(Tech)
스테이터스:
체력:300
스태미나:70
근력:6
기량:6
집중력:10
지성:12
신앙:5
운:9
과거 설정: 인연, 악연.
과거사: 에스테리아의 트레비코에서 악기를 만드는 일을 하시는 부모님 밑에 썩 평범하게 자라난 그가 좀 엇나가기 시작한 건 대충 10살 때, 부모님이 교통 사고로 돌아가시고 나서 부터이다. 능력을 얻은 것도 대충 그 때 부터이고, 사람들이 제대로 꼬이기 시작한 것도 대충 그 때 부터이다. 그 전부터 여러 가지를, 특히 악기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던 그는 능력이 발휘되고 나서는 말 그대로 미친 듯 만드는 것에 빠져들더니(그의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가 말하기를, 부모님을 잃은 슬픔을 잊기 위해 그러는 것이었을 거라는 듯하다.) 어느새 유산이 좀 아슬아슬한 수준까지 오게 됬었다고 한다. 애당초 자신의 몫은 대부분 사촌들이 가져갔었기도 하고.
그-래-서. 자신의 부모님이 하시던 전 가게에 들어온 악기장인에게(부모님과 알던 사이인데다가, 정이 많아서 이래저래 엮였다.) 대충 자신이 만들어낸 것들을, 주로 악기들을 한가득 안겨주며 자신은 미성년자이니 직접 팔다가 뭔 사달이 날지 모르겠고 하니까 대충 대신 팔아달라며, 10%정도는 당신에게 주겠다고 하고서는 다시 작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상당히- 유명세를 타버린지라, 오히려 부탁을 받아 계속해서 악기를 만들게 되었었다.
그러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흥미, 악기는 잘 만들어지는데 다른 것들은 잘 안되다 보니까, 그 둘을 접목시켜 만드는 건 어떨까 하고 생각해서 해보니까, 잘 되었다. 라는 것. 그 후로 성인이 되고 자신이 직접 악기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이런 와중에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알게 되었고 나름대로 유명해진 이후에는 찾아오는 사람들이 귀찮아져서 거처를 옮긴 이후 ‘무시카리우스’라는 가명을 대고 무기만 몇몇 곳에 보내고 돈만 받는 방식을 취했다.. ...일단 돈은 벌어야 재료를 살 수 있고 그래야 악기든 뭐든 만들 수 있으니까. 먹고 사는 건 어째 뒤로 밀려났다. ...이렇게 해놓고 또 사람과 엮이게 되었지만.
...그러-다, 자신이 만든 무기 때문에 이래저래 일이 많이 일어났다면서 체포하러 오더니, 정확히는 그 무기를 소 5국 밀입국자들이 사용했다고 하더니, 제멋대로 체포하고서는 유죄로 판결내리고 바빌론 시티로 던져 넣었다.
후에 대충 짐작하기로는 무기 산업을 하는 어떤 멍청이가 지레 겁먹고 통수친 게 아닐까, 한다고. 이래서 사람과 엮이기 싫은 거라며 투덜거렸다. 무기를 만들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만들어보고 싶었을 뿐이라며. ....아 참고하자면, 그 무기들 진짜 팔기도 했으니까, 죄가 없는 건 아니다. 반쯤 악기기도하니까, 잘 사용했을지는 둘째쳐야겠지만.
기타:
-자타가 공인하는 악기성애자. 오르골도 좋아한다. ...연애? 그런 악기 모르는데? 그래도 인기는 좋았더랜다.
-악기 제작자로 상당히 유명했었다. 크리스토퍼 맥켈란으로도, 무시카리우스로도. 가명으로 활동한다고는 하지만 이 둘이 동일인물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한다면, ‘블랑’(27세/여/피아니스트)와 ‘콰트로 데이빗’(23세/남/모델) 블랑은 조용한 성격의 아름다운 여인이고, 콰트로는 활기찬 디아그람 모델 남성. 둘 다 그보다 키가 커서 그걸로 자주 놀리고는 하였다. 참고로 콰트로는 블랑을 좋아한다.
-그가 바빌론 시티로 가게 되었다는 걸 알았을 때 저 둘은 진심으로 슬퍼하였다. 하지만 막을 수는 없었다고..
-복장이 이런 이유는 ‘블랑’ 탓으로, 그녀의 취향. 옷을 직접 사러나가기는 귀찮아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고는 했는데, 아무래도 저 둘이 가장 친하다 보니까 저 둘에게 주로 부탁. 그리고 사오는 옷이 항상...
-알고 지내는 사람은 많고 하지만 전혀 기쁘지 않다고 한다. ...그래도 저 인연들이 없었으면 좋겠냐고 물으면, 침묵하다 말을 돌린다. 기쁘지 않다고 하지만 싫지도 않은 듯.
-커피를 좋아한다. 쓴 커피. 잠이 깨니까.
-악기를 만든다고 밤을 새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졸려보인다. 실제로도 항상 졸립다. 자주 존다. 하지만 뭔가를 만드는 도중에 자는 경우는 없다.
-가명인 무시카리우스의 뜻은 ‘악기 제작자’ 라틴어다.
-신앙심은 쥐뿔만큼도 없다..
-딱히 비밀을 만들고 다니지는 않는다.
소속:(시트 작성 시점에서는 공란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70 테마곡 추가 ◆/qJGjyp9YQ (89604E+58) 2016. 7. 11. 오후 1:05:24테마곡: https://youtu.be/cQKGUgOfD8U
“꺄하하! 아저씨! 지갑 잘 받아갈게요!”
이름:안녕! 내 이름은 헤로인(Heroin)! 응? 가명이 아니냐구요! 본명이에요! 믿어주세요!
성별:하! 보면 몰라요? 여자! 여자! 숙녀한테 그런 거 묻는 거 실례라는 거 아시죠?
나이:풋풋한 20살! 생일이 지나서 만 19세이기도 하지롱! 꺄하! 봉인해제가 되었으니 기념으로 술이나 한잔?
외형:에이… 부끄럽게 제 미모를 설명하란 건가요? 그러지 말고 그냥 사진 하나만 붙여놓으면 안되나요?
(아직 앳된 티가 나는 백인 여성의 사진. 허리까지 내려오는 레몬빛 금발은 가지런히 한 갈래로 묶여있다. 앞머리는 없음. 잔머리가 잘 튀어나오지 않게 단정히 정돈된 헤어스타일이다. 허나 머리를 풀었을 때의 사진도 기재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간혹 풀고다니기도 하는 모양이다. 둥글둥글한 얼굴형과 서양인임에도 불구하고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특징. 다른 인종과의 혼혈일 가능성도 엿보인다. 눈은 벽안으로 채도가 높아 맑고 푸른 유리구슬을 연상케하며 눈매가 아래로 쳐져있어 유순해보이는 인상이다. 귀엽고 생기발랄해 보이는 얼굴. 콧대가 오똑하다. 입술은 얇고 가늘다. 화장을 하지 않았을 때도 약간 불그스름하게 혈색이 돌아 입술화장을 한 것 같단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신장은 160cm, 몸무게는 45kg으로 매우 마르고 가늘다. 몸 곳곳에 흉터가 많다. 흉터의 모양과 본인의 증언으로 보아 누군가에게 구타당하거나 직업상 넘어지거나 긁힌 상처의 흔적으로 보인다. 주로 케주얼한 복장을 좋아한다. 스키니진과 후드티라거나 정말 편하게 입을 땐 트레이닝복을 입기도 한다. 특징이란 건 옷들이 대부분 검은색 계열이라거나 수수한 디자인, 게다가 얼굴이 보이지 않게 모자를 푹 눌러쓰거나 선글라스를 낀 사진이 많다. 화장은 아예 하지않고 다니는 걸로 보인다. 몇장의 사진을 제외하곤 아예 맨 얼굴로 다니는 모습이 찍혀있다. 검은색 가죽장갑을 낀 모습이 자주 보인다.)
성격:에이! 외모를 피했더니 이번엔 성격인가요? 이거 혹시 자뻑을 유도하는 건가? 훗! 한 번 정도는 해주도록 하죠. 주로 귀…귀엽단 말을 많이 들어요. 왜 웃어요! 솔직히 나 귀엽지 않아요? 상큼하다, 비타민같다는 말도 많이 듣고… 응, 하여튼간에 활발하고 발랄하대요. 젊은 피가 느껴진다나 뭐라나… 그것 때문에 한때는 진짜로 헤로인을 했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크흠! 이게 아니라 아무튼간에 그냥 외향적인 성격이라구요. 친화력이 좋아서 아무하고나 빨리 친해질 수 있어요. 낯가림도 거의 없지롱! 아! 그래도 눈치는 빨라서 입을 다물어야 할 때랑 그렇지 않을 때는 알아요. 안그랬으면 난 벌써 죽었겠지. 으음… 장점은 이 정도면 되었고 단점은… 너무 순진하다네요. 물론 무조건적으로 사람을 믿는 건 아니지만 한 번 마음에 든 사람은 계속 잘해주는 버릇이 있어요. 평소에도 이타심이 좀 강하고 아니, 오지랖이 좀 강한건가? 이것 때문에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고 남 일에 참견하다가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죠! 그래도 난 사람이 좋아요! 다들 제각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좋거든요. 그리고 또… 호기심이 많다? 스릴중독자? 뭐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위험한 짓도 많이 해보고 건드리먄 안될 것도 건드리고 그래요. 응, 하지만 말이죠. 괴도는 원래 그래야 하늠 법이라구요! 아르센 뤼팽도 이렇게 막 부잣집을 제 집 드나들듯 하잖아요? 좋게 말하자면 배짱있고 겁이 없는거죠 뭐!
능력:X
재능:꺄하! 마침내 이 시간이 왔군요! 이거 하나는 자랑해도 돼요. 저는요 뒷골목에서 도둑질 하나만으로 근 20년을 먹고 살아왔답니다! 아니다. 첫 도둑질이 7살 때부터였으니 13년이겠군요. 어때요? 대단하죠? 칭찬해줘도 돼요! 그냥 면도칼 하나만 갖고다녀도 10분 안에 가방 서너개는 금방 턴다구요! 물론 돈이 많아보이는 타겟에게는 직접 접근해서 대화하면서 시계니 뭐니 빼돌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샥 스친 다음에 지갑만 빼면 만사 ok! 그 외에도 도둑질에 관한 많은 기술들을 배웠어요! 존재감을 죽이는 방법이라거나 추격자를 따돌리는 방법이라거나 잠금장치를 따는 방법이라거나 소리를 안내고 집 안을 침입하는 방법이라거나… 하여튼간에 도둑질에 관련해선 최고라고 할 수 있죠! 그래봤자 좀도둑일 뿐이지만… 끄응… 하지만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그만큼 외로워지니 대도가 될 생각은 없어요!
또 하나는… 달리기! 발이 빠르대요! 뭐 100m를 몇 초 안에 주파한다 이런 건 모르겠지만 예전에 웬 근육돼지의 지갑을 털었다가 잡힐뻔했을 때 그 돼지랑 눈이 마주쳤는데도 붙잡히지 않았을 정도로 빨리 도망쳤다면 특기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 지리를 잘 기억한다는 것도 장점이겠죠. 그냥 지도 몇 번 보면 자연스럽게 시가지 하나 정도는 자연스럽게 외워져요! 헤헤, 나 잘났죠?
클래스:스카웃이에요! 물몸인게 좀 불만스럽긴 하지만 빠르니까 좋아요!
스테이터스:
체력:250
스태미나:100
근력:10
기량:13
집중력:8
지성:6
신앙:6
운:7
과거 설정: 잔인한 운명
과거사: 과거사… 분위기 싸해지는 건 싫지만 여긴 바빌론 시티고 저만큼 우울한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많으니 괜찮겠죠? 저는 에스테지아의 루나빌에서 태어났어요! 고향 이름을 들으면 연상되는 분위기가 있으신가요? 그거랑 걸맞아요. 참 스릴넘치고 재밌는 곳이었죠. 저는 부모님의 얼굴을 몰라요. 태어나자마자 버려졌거든요! 하지만 다행인 건 제가 버려진 곳이 한 고아들의 모임터? 같은 곳의 은신처 앞이라는 거죠. 그곳엔 한 남자가 고아들을 모아 기르고 이 아비규환에서 생존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었어요. 네! 저희 아빠요. 아빠는 유명한 도둑이셨죠. 안타깝게도 모쏠이셨지만요! 아마 연애세포가 없어서 있던 여자들도 다 도망가셨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빠는 우리를 참 좋아하셨어요. 그 중에서도 저를 가장 좋아했어요! 앗! 이거 비밀인데… 혹시라도 다른 형제자매들이 이곳에 오면 절대로 얘기하지 말아줘요! 참! 이 손재주도 아빠한테서 가르침 받은거예요. 그말인 즉슨, 난 우리아빠의 직속 제자란거죠! 엣헴! 하지만 이 생활도 오래가진 못했어요. 아빠가 돌아가셨거든요. 내 위의 언니오빠들과 함께요. 뭐… 간단하게 우리집 근처에서 소5국 중 하나에서 넘어온 범죄자들과 기존 주민들 사이의 싸움이 있었고 우리 가족들이 그 싸움에 말려들어갔다 정도로만 할까요? 어쨌든 나이많은 보호자들은 다 죽얶고 이젠 저와 어린 동생들만 남아있네요. 와! 멋져라! 소녀가장인가요? 그때가 제 나이 15살이었어요. 저는 그날 이후로 루나빌을 떠났죠. 이유요? 보복이요. 보복이 두려웠어요. 우리 아빠를 죽이고 형제자매들을 죽인 사람들이 언제 남은 가족마저 죽일 지 몰랐거든요. 그래서 도망쳤답니다! 멋지죠? 도망치고 난 이후엔 에스테지아 방방곡곡을 떠돌았어요. 도시 이름은… 어디를 떠돌았는지 생각이 안나네요. 그냥 아무곳이나 발길 닿는 대로 떠돌았어요. 그러다가 중간에 여기가 어느 지방이라는 걸 뒤늦게 알게되게도 했고… 음. 그렇게 걷고 가끔씩은 차를 얻어타기도 하고 뭔가를 훔치고 그걸 팔아서 먹고살고 하면서 어느새 수도 아리안까지 입성하게 되었어요! 생각해보니 용케 잡히지 않았네요. 아, 물론 저는 멀쩡하지만 그 과정에서 형제자매 몇명은 죽고 몇명은 입양되고 몇명은 감옥에 가고 그랬답니다! 물론 다들 의리 하나는 짱짱이여서 저희에 관한 이야기를 불지는 않았어요. 제가 인복은 넘쳐나거든요! 다들 제 곁을 떠난다는 게 문제지만… 음 아무튼간에 아리안에서 저는 한 여자아이를 만났어요. 제 또래의 아이였는데 매우 예뻤어요! 몸에 휘황찬란한 사치품들을 두르고 있었단 게 기억에 남네요. 그 아이는 저희 가족이 되고싶어했고 저믄 허락했어요. 걔도 고아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친척집에서 학대를 받다 패물만 챙기고 도망쳐나온 거라면서 상처까지 보여줬어요. 꽤 심하더라구요. 저희는 그 아이와 함께 돌아다미면서 평소처럼 물건을 훔치고 그걸 팔며 생활했어요. 하지만 어느 날, 우리가족은 단체로 경찰에 잡혀가고 말았어요. 이유? 뻔하죠 뭐. 그 아이가 신고 한거였어요. 뭐, 도둑질은 나쁜거니깐 이해는 해요. 적응하기 힘들었겠죠. 그렇지만… 거짓말을 한 건 이해가 안가네요. 그 아이는 좀 방탕하게 노는 아이였어요. 집이 좀 사니깐 부모님 유산만 믿고 학교를 빠지는 것은 예사였고 친구들을 마음대로 집에 초대해서 술판을 벌이거나 같은 학교 아이 하나를 괴롭힌다거나 심지어 집에 불을 지른 적도 있었다네요. 우리랑 어울린 이유는 부모와 싸우고 홧김에 가출해서였어요. 그러다 돌아갈 이유가 생기자 자신이 이런 '천박한 거지들' 과 어울린 게 싫어서 신고한거였구요.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어요! 그 화재에서 사람이 죽었고 그 여자애의 부모는 고위층이었다는 거죠. 사랑하는 딸이 사람을 죽였는데 마침 그 딸이 웬 좀도둑 패거리를 잡아왔네요. 잘 된 일이죠? 우리는 저지른적도 없는 방화죄와 살인죄, 폭행죄 등등을 뒤집어썼어요. 감방에 갈 줄 알았는데 바빌론 시티로 가버렸네요. 나머지 동생들의 행방은 모르겠어요. 알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기타:연애를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일단은 양성애자로 해둘까요? 여자를 사랑할수도 있고 남자를 사랑할수도 있고… 사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요!
음식은 가리지 않고 다 잘먹어요! 잠자리도 가리지 않고 옷 취향같은 것도 딱히 없어 아무거나 주워입는답니다! 아! 그래도 가급적이면 수수하게 입는 편이에요. 직업 상 눈에 띄면 안되잖아요? 선글라스나 모자, 마스크 등으로 눈을 가리고 장갑을 끼고 다니는 것도 습관화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사실 가끔은 맛있는 것도 사먹고 호화로운 호텔방에서 자보고도 싶고 예쁘게 꾸미기도 하고 그러고 싶어요. 하지만 한번도 그런 사치스러운 짓을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도 돈이 없는걸요! 그래서 간혹 또래 여자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 나도 저 아이들처럼 되고싶기도 하고… 하지만 괜찮아요! 나에겐 소중한 가족들이 있으니까! 비록 지금은 모두 뿔뿔이 흩어졌지만 언제나 곁에 있다고 믿을래요.
스트레스를 받을 땐 달리기를 해요! 취미생활을 누릴 여유가 없어서 유일하게 할만한 달리기를 해봤는데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당신도 해보는 건 어때요?
어린아이들을 좋아해요! 동생들이 생각나거든요. 그 외에도 간혹 30대 중반의 남자를 보면 아빠가 생각나기도 해요. 20대 초반의 남녀를 보면 언니나 오빠가 떠오른 적도 있지만 요즘은 또래 친구로밖에 안보이네요! 나 많이 성장했나봐요!
소속:공란! 과연 저는 어느 곳으로 가게될까요? -
71 이름 없음◆/qJGjyp9YQ (89604E+58) 2016. 7. 11. 오후 1:06:48>>64
1.헤로인이라는 이름은 자기가 지었나요? 아니면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
아빠가 지어주셨어요! 우리아빠 네이밍 센스는 최악이거든요! 딸 이름을 마약 이름으로 지은 이유는 간단해요! 아빠 친구들 중에서 마약사범이 있는데 그 사람이 제 이름으로 헤로인을 추천했거든요! heroin이란 철자가 hero-in같아서 애가 바르게 클 것 같다나 뭐라나… 그래서 결국 제 이름이 이렇게 되었답니다! 괜찮아요! 마약 이름이란 점만 빼면 유니크하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멋지잖아요! 히어로라니!
2.샷건과 나이프 중 뭐가 더 좋나요? 아니면 따로 더 선호하는 게 있나요?
음… 나이프? 샷건은 너무 들고다니기 불편할 것 같아요! 게다가 무거울 것 같고… 또 너무 위험하잖아요! 잘못 쐈다가 사람이 맞아서 죽으면 어떡해요! 전 도둑이지 살인자가 아니니까 적당히 몸을 지킬 수 있고, 또 가볍고 들고다니기도 편한 나이프가 더 좋아요!
3.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다른 이의 소중한 사람을 해칠 수 있나요?
으음… 가능하면 해치고 싶지 않아요. 저도 소중한 사람을 잃는 아픔을 알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똑같은 아픔을 겪는 건 원치 않으니까요! 그러니 웬만하면 해치는 척 하며 속임수를 쓰거나 대화로 풀어나갈 것 같네요. 하지만 꼭 누군가를 해쳐야 한다면 어쩔 수 없겠죠.
4.제일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뭔가요?
소중한 사람이 내 곁을 떠나는 것? 죽음이든 배신이든 그 어떠한 형태로든요. 그게 제일 무서워요. 싫어하는 건 가난! 먹고살기 곤란한 게 제일 싫어요.
5.무인도에 가게 되면 챙기고 싶은 물건 세 가지만 말해주세요.
음… 가장 곤란한 질문이네요.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연락망을 확보하는 게 좋겠지만 핸드폰 같은 경우엔 통화권을 이탈한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니 신호탄이나 폭죽같은 걸 챙길래요. 구조요청을 할 수 있게! 하지만 불을 붙이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일테니 성냥도 필요하겠죠. 게다가 체온 유지나 정찰용 모닥불도 피울 수 있을테니 여러모로 유용할거예요. 그리고 또… 물? 사람은 음식 없이는 버틸 수 있지만 물이 없으면 금방 죽을테니까요! 섬이니까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샘이나 계곡같은 걸 발견하기 전에는 물을 마시지 못하겠죠. 요약하자면 신호탄, 성냥, 그리고 물을 가져가고 싶어요.
스텟 변경은 하지 않겠습니다. -
72 이름 없음◆oWwVmZVmNc (66503E+62) 2016. 7. 11. 오후 1:25:44데몰리션즈 예약할게요.
-
73 이름 없음◆aWR2/tsCTU (62873E+56) 2016. 7. 11. 오후 2:01:25>>68네.알겠습니다!
>>69확인했습니다! 스킬트리는 나중에 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1확인했습니다! 스킬트리는 나중에 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2예약 받았습니다! -
74 이름 없음◆aWR2/tsCTU (62873E+56) 2016. 7. 11. 오후 2:04:54>>60 중년간지가 느껴지는 시트네요.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편하게 대답해주세요.
1.평화롭고 조용한 숲과 아찔할 정도로 높지만 탁 트인 마천루 중 하나를 골라야한다면 뭘 고를건가요?
2.다이애나를 죽인 범죄자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3.두 사람이 물에 빠졌습니다. 한 명은 임산부이고 다른 한 명은 세계적인 부호죠. 한 명만 구할 수 있다고 할 때 누구를 구할건가요?
4.실베스터는 현재 거대 범죄조직들에 대해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5.연사가 가능한 돌격소총, 깔끔한 저격총, 너도나도 한방 수류탄. 이중에 뭐가 제일 취향인가요?
서지는 자힐기능이 있는 클래스입니다. 아이템을 지급받을 때 소독붕대와 진통제 둘중 하나를 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스탯 변경하시고 싶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코넬리아는 직접 등장은 어렵지만 더미 npc로 넣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어요? -
75 이름 없음◆aWR2/tsCTU (62873E+56) 2016. 7. 11. 오후 2:10:51지금 밖에 나가봐야되서 남은 시트는 다녀와서 처리하도럭 하겠습니다.
여담이지만 신앙은 잉여스탯이 아닙니다. 크툴루 계열 보스를 만나게 될 때 신성력 면역이 없으면 체력이 말그대로 녹는 사태가 날지도 모릅니다.(...) -
76 이름 없음◆yd7I3tr9d. (05521E+63) 2016. 7. 11. 오후 4:05:23“자네, 바지 지퍼 열렀어. 영안실에선 그런 차림으로 있지 말라구.”
이름:코드네임:오스카 그냥 오스카 라고 불리운다
성별:남
나이:26
외형: 후드안의 얼굴을 다 덮는 흰색 해골 마스크를 쓴다. 해골 마스크는 두대골 턱 부분에 아랫턱을 감싸는 커다란 검은 턱 뼈가 하나 더 붙어있다. (마스크는 버서커 프레데터의 마스크를 참고했습니다.) 보호구들을 기반으로 그 위에 앞 섬을 풀어헤쳐 입고 다니는 롱코트와 다용도 벨트로 고정한다. 보호구는 무릎, 어깨, 허리, 정강이, 허벅지 옆 등 그곳엔 항상 무언갈 소지할 수 있게 공간이 있다. 마스크 눈 부분에는 빨간 안광이 비춰지기도 한다. 마스크를 벗으면 그냥 빡빡이 서양인이다. 제임스 스타뎀? 브루스 윌리스? 키는 183cm 체중은 75kg. 보호구 들은 자신의 약점을 잡고 살인청부를 시켰던 고용주가 버리다싶이 준 것이고 나머진 자신의 패션감각에 맞게 얻은건지 주은건지 산 건지...
성격: 자신만의 수단과 사상으로 정의를 실현하고자 한다. 털털한 아저씨 같은 느낌. 행동하는 바 와는 다르게 사교성도 괜찮으며 입담도 좋다. 쿨한게 매력이다. 누군가 실수를 한다 싶으면 그럴 수 있지. 라거나 남이 허둥지둥 거릴때 직접 나서주기도 한다. 자신을 멋진 새X 라 칭하기도 함.
능력: X
재능:사보타주, 암살, 미행, 명예훼손. 암살자가 할 만할 일들. 자신을 숨기고 기밀을 빼오거나 주요 인물을 처리하거나 빼오거나.
클래스:어쌔신
스테이터스:체력:250
스태미나:150
근력:9
기량:10
집중력:9
지성:9
신앙:3
운:10
과거 설정: 화려한 휴가
과거사:에스테지아 햄튼 지방에서 굴러지며 살았다. 부모님은 막장에 치달았으며 그 덕에 질 나쁜 애들과 어울려 놀게 되고 방탕함은 끝이 없어 자신 또한 막장으로 치닫는다.
그러기에 어느 날 길거리에서 시비를 붙어 사람을 죽이게 되자 겁에 질려 도망치게 된다. 잠잠하게 일상을 보냈으니 아무도 모를 거라 생각했지만 그 후 자신이 살해를 했다는 사실을 가지고 약점을 찔러 살인청부를 시켜 처리하면 눈을 감아준다는 사람이 나타나 한번 두번 시작한 살인청부에 익숙해져 이름을 날리고자 고정으로 자신을 비싼 몸값을 지불해줄 사람을 찾기 위해 바빌론 시티로 향하게 된다.
기타:
단 것을 좋아한다. 집중이 잘 된다는 이유다. 일이 있기전엔 항상 사탕을 입안에서 굴리는데 시작전에 입 안에 사탕이 없다면 초조해 하는 걸 볼 수있다.
딱 지정된 무기는 없다. 손에 집히는 모든 것을 활용하는 능력을 위해서.
임무 중 시체를 뒤져 유용한 물건이나 돈 같은 물질적 자원들을 얻으면 팁이라고 생각한다.
스포츠 경기를 아주 좋아한다. 그 중 아이스 하키를 최고로 치는데 실제로 본 적도 없고 영상으로만 봤다고 한다.
오스카의 부모는 자신의 아들이 뭘 하고 다니는지 모를 것이다. 아마 집안을 마신 맥주캔과 안 마신 맥주캔으로 채워놨을 것.
연애 성향이라 함은 이성애자 이다. 업무 할때나 안할때나 여자에게 능글 맞게 대하는 건 좋아한다. 그러다가 까이기라도 하면 금새 풀이 죽어버리지만.
소속: -
77 수정 ◆ZGDma2BkZA (03858E+57) 2016. 7. 11. 오후 4:10:41“내 이름을 기억해두는 게 좋을거예요.”
이름: 판도라 클라크 Pandora H. Clarke
성별: 여
나이: 20 / 만 19
외형: 위에 있는 흙을 걷어내고 파내면 나오는 흙의 색보다 더 진한 밤색 머리카락이 목과 어깨를 타고 쇄골과 가슴 사이까지 내려오고 있다. 이마가 보이는, 앞머리 없는 헤어스타일로 뒷머리의 아랫부분에는 거의 다 풀린 웨이브가 남아있다. 직모인지라 윗머리는 그런 기색 없이 차분히 내려오며 숱이 많은 편이다.
달걀형의 얼굴은 선이 얇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짙고 얇은 눈썹 아래로 움푹 패인 벽안은 아몬드를 옆으로 눕힌 형태와 닮아있다. 밤색 속눈썹이 촘촘하게 두 눈을 보호하며, 아래로 쳐지지 않고 위로 올라가있다. 태생적으로 흰 피부가 햇빛에 살짝 그을렸다. 혈색 도는 피부는 깨끗하다. 콧대가 높고, 도톰한 입술은 다홍색인데 입술을 살짝씩 깨무는 습관으로 더 진한 빛이 되고는 한다. 입술이 작은 편으로, 치아가 작고 덧니 하나 없이 치열이 고르다.
166의 키는 더이상 성장하지 않으며, 왜소하지는 않지만 마른 몸매다. 긴 다리와 작은 얼굴로 비율이 좋으며, 바빌론 시티에 오기 전 마지막으로 구매한 팬던트형 목걸이를 차고있다. 나이보다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며, 조각과도 같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아름다운 외모.
성격: 이기적이라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확실한 건 개인주의적 성격이 강하다. 자신에게 해가 된다 생각되면 가차없이 잘라내버릴 성격. 자기중심적인 면도 남아있으며 주기보다는 받는게 더 익숙하다. 그래도 인심 쓸 때는 쓰는, 너무 극단적이지는 않은 여자.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다 호불호가 강하지만, 앞에서 티내기보다 뒤에서 엿먹이는 타입. 스스로 나서기보다 남을 시키는 일이 더 편하다. 굳이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대신 진실을 숨기는 성격. 상당히 모호한 표현을 사용해 혼란을 주기도 한다.
눈치가 있어 몸 사릴 때는 사리지만 꽤나 오지랖이 넓어 이곳저곳 잘 끼어든다. 자신을 싫어하는 티가 나면 딱히 참견하지 않지만,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쓰지 않는다. 걱정이나 도와주고싶은 마음보다 궁금증이 더 커서 벌이는 행동. 그래도 사정에 따라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이곳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는 건 단순한 변명이라 치부했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다며 여기서 살아남을 모토로 삼았다. 양심이 있어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지 않는다.
능력: X
재능: 화술. 말을 하는 걸 즐기며, 또한 능한 편이다. 화려한 미사여구를 사용하는 어법으로 포장을 잘해 말실수를 해도 물 흐르듯 자연스레 빠져나가고는 한다.
연기. 사립학교에서 수많은 일을 겪으며 나날이 늘어난 고도의 엿먹이는 기술과 더불어 연기실력은 타고난 면이 있다. 특히 표정 연기를 잘하며,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수 있다.
클래스: 어쌔신(Assassin)
스테이터스 :
- 체력: 250
- 스태미나: 150
- 근력: 9
- 기량: 11
- 집중력: 9
- 지성: 9
- 신앙: 2
- 운: 10
과거 설정: 5. 팜프파탈
과거사: 에스테지아의 수도 아리안의 상류층에는 못미치나 중산층보다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늙은 나이에 겨우 얻은 무남독녀 외동딸을 온실 속 화초처럼 여기는 부모님과 주변 지인덕에 고집있는 어리광쟁이로 자랐다.
딸이 원한다면 뭐든 안겨주는 부모 덕에 큰 돈 걱정 없이 자랐고, 원하는 것의 대부분을 무리없이 얻어냈다.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지는 않았지만, 항상 탐내하는 시선으로 바라보고는 했다. 자신의 것을 빼앗기면 흥분해 날뛰기 일쑤여서 아직 어린아이임에도 불구하고 클라크의 미친 고양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러한 유년기를 보내고 사립 학교에 들어서는 타고난 사람이 꼬이는 미모로 수많은 친구들을 사귀었다. 성격 면에서 여러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고집적이고 자기중심적이던 성격이 많이 변했으나, 그마저도 마냥 좋다고 할 수 있는 성격은 아니었다.
떨어져나간 친구들과 만나기만 해도 으르렁거리는 다른 무리도 많았지만, 그래도 졸업할 때까지 학교의 중심이자 퀸비(Queen Bee)는 판도라, 그녀였다는 건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
부모님이 사용하고 건네주는 돈의 경로가 올바르지 못하다는 걸 알게된 건 10대 중반의 일이었으나, 정의보단 가족과 행복을 우선시하며 오히려 더 많은 돈을 사용한다. 반항이 아닌 순전한 욕구총족의 수단으로. 완벽해 보이는 판도라의 인생이 크게 흔들리게 된 건, 스무살이 되는 생일을 며칠 앞 둔 어느날이었다.
판도라는 똑똑히 기억한다. 생일이 다가오면 으레 그랬듯, 파티를 기대하며 별장에 머물러있던 판도라의 휴대폰에 불이 난 듯 연락이 온 건 오후 12시 20분 경의 일이었다. 인기 가수의 곡이 흘러나오고, 휴대폰에는 아버지의 번호가 떠 있었다. Daaaaaaad. 장난스러운 저장명이었다.
- 좋은 오후, 아빠! 판도라의 목소리는 경쾌했고, 아무런 의심도 걱정도 없었다. 때문에 사랑하는 아버지의 다급한 목소리와 시끄러운 주변 소음이 그저 한편의 몰래카메라처럼 여겨진 것이다. 당장 거길 떠! 마침내 아버지의 외침을 이해했을 때는, 이미 별장의 문이 열리고 난 뒤였다.
판도라는 그 자리에서 체포되었다. 연쇄살인죄라는 죄목이었다. 이건 잘못됐어! 그녀는 이해할 수 없었다. 아무리 자신은 무죄라고 외쳐도 검사는 엄중한 표정으로 선언할 뿐이었다. 바빌론 시티 행. 판도라는 주홍글씨처럼 판결이 그녀의 운명에 새겨지는 걸 느꼈다.
흔한 권선징악 드라마가 그렇듯, 클라크 부부에게 원한을 가진 누군가가 꾸민 일이었다. 그는 노부부에게 가장 큰 고통을 주기 위해 그들의 딸이자 마찬가지로 자신이 혐오하는 미스 클라크를 바빌론 시티라는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것이다. 부부가 알아차렸을 때에는 때는 이미 늦어, 판도라가 누명을 뒤집어쓴 뒤였다.
그렇게 오게 된 바빌론 시티를 눈 앞에 두고, 판도라는 다짐했다. 이렇게 된 이상 이곳의 퀸비(Queen Bee)가 되어, 자신이 절망하고 있기를 바라는 그 놈의 뒤통수를 치겠다고.
기타: 다른 사람의 연애취향을 존중하지만, 자신은 두말할 것도 없는 이성애자. 바빌론 시티 행 이전까지 많고 가벼운 연애경험이 있다. 대부분이 워낙 막장같은 연애였던지라, 충고는 바라지 않는게 좋다.
곱게 자란 게 몸에 배여있다. 마지막 남은 식량이 떨어졌을 때나, 길에서 자야할 때 같은 상황에 피하고 피하다 어쩔 수 없으면 받아들이겠지만, 못 먹는 음식은 없지만 안 먹는 음식은 많은 그녀가 적응하려면 상당히 애먹을 것이다.
오랫동안 치어리딩을 했으며, 치어리딩부 주장을 맡았을 정도. 클리셰답게 럭비부 주장과 연애를 했었다. 그 외에도 발레나 미술 같은 예술계 쪽으로 많은 투자를 했다. 몸이 유연해지지 않을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자라 몸이 무척이나 유연하다.
적당히 높은 목소리는 발음이 상당히 명확하다. 빨리 많은 말을 할 때도 전달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며, R 발음을 할때 특히 부각된다. 똑 부러지는 말투는 본의와 다르게 쌀쌀맞은 느낌이 나기도 한다.
고기보다는 채소를 주로 먹는다. 다이어트를 위해 먹던게 평소 식단으로 굳어졌으며, 굳이 물 대신 마셔야한다면 많고 많은 음료 중 생과일 주스. 물론 현재 처지가 처지인지라, 유지될 수는 없을거란 걸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소속: -
78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후 8:29:52>>62 지적인 시트군요.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편하게 대답해주시면 됩니다.
1.마시아는 어떻게 일가족을 살해한 여자가 되려는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나요?
2.85%의 목표 달성과 손해없음, 95%의 목표달성과 약간의 손해. 이중에 마시아는 무엇을 택하나요?
3.마시아는 원정선의 선장입니다. 원정선은 보물이 많은 섬을 발견하였습니다. 보물을 어떻게 배분할지에 대해 마시아의 안을 가지고 100명의 선원이 투표를 합니다. 여기서 과반수 지지를 못얻으면 반란이 일어나 죽습니다. 죽지 않으면서 최대한 많은 보물을 얻을 수 있는 안을 말해주세요.
4. 자신의 의견에 반발을 표하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나요?
5.어린왕자를 읽고 나서 어떤 감상평을 남기는지 간단하게 말해주세요.
능력은 커넥션에서 정보를 흡수하는 것은 자칫하면 정보남용의 우려가 있을 수 있으니 제외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고속사고는 제가 간접적인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생각은 마시아가 직접 해야하며 설득 부분 또한 마시아가 타당한 말을 해야만 적용이 된다는 걸 알아주세요.
그리고 만 18세이니 최소 고3, 즉 미국으로 따지면 12학년인 19살은 되야합니다. 이 부분 수정 부탁드립니다.
이외에 스탯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
79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후 8:31:08>>76 >>77 확인했습니다! 스킬트리는 조만간 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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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이름 없음◆2TDbLbpTb6 (57212E+54) 2016. 7. 11. 오후 8:34:58“ 에엑, 뭐야 그거. 잘린 머리라니.. 너무 멋져. 아하하, 농담이야. 그럴리가 없잖아? ”
가명 : 블랙 맘바 / 이름 : 세인트 로즈 스테파니
성별: 여성
나이: 26세
외형: 힐끗 보면 검은색으로 보일정도의 짙은 남색 머리카락이 5대5로 길게 엉덩이까지 내려온다. (이미지 참조 : https://postimg.org/image/8i3fhmsuf/)
부드러운 생머리는 결이 유달리도 좋고, 짙은 장미 냄새가 난다. 샴푸의 탓인듯.
백옥같이 새하얀 피부는 탱탱하며 탄력있고 윤기가 흐른다.
샛노란 두 눈과 세로동공에 눈꼬리가 올라간 큰 눈. 미모가 유달리 뛰어나다.
키는 177cm이라는 큰 키에, 몸무게는 일급비밀.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G컵의 큰 가슴, 넓은 골반과 자주 입는 몸에 딱 달라붙는 남색 드레스 (https://postimg.org/image/v5wgt4ul3/)
가 그녀를 한층 더 아름답고 돋보이게 만든다. 그 밖에는 검은 정장을 입거나, 편하게 검은 나시를 입기도 하는 등 종잡을수 없는 패션센스(?) 를 가졌다.
목덜미부터 오른팔, 그리고 등까지 이어지는 큰 뱀의 문신이 있다.
암살 임무에 나선다거나 할때는 검은색 털이 달린 가죽 재킷과 검은 바지- 군화같은걸 신기도 한다.
바코드는 목 뒤에 있다.
성격: 미쳤고 종잡을수 없는 4차원녀. 심심하면 사람들을 죽이기도 하고, 워낙에 제멋대로 굴면서도 진지하게 행동할때도 있는등 성격을 겉잡기 어렵다.
눈치가 빠르고 예리하며 단호하고 직설적으로 말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조커같은 인물.
능력: 뱀독. 손가락과 발가락, 그리고 송곳니에서 그녀만의 뱀독을 나오게끔 할수 있다. 주로 목의 동맥, 팔의 정맥 등에 찔러넣어 주사하거나 하는 형식으로 사용하며, 뽑아내어
작은 병에 담거나 하는 식으로 따로 독극물로써 활용하기도 한다. 이는 신경독과 혈관독을 섞은 그녀만의 독으로써, 정맥에 주사당할경우 피가 멈추지 않고 계속 흐름과 동시에
신경이 마비되어 쓰러지며 곧 죽어간다. 해독제는 그녀의 침.
재능: 기척 숨기기 / 유연성 / 미인계 / 화술 / 연기 / 암살 / 빠른 상황판단 / 정찰
클래스: 어쌔신
스테이터스:
체력:250
스태미나:150
근력:9
기량:10
집중력:9
지성:9
신앙:3
운:10
과거 설정: 악행의 대가
과거사: 응? 옛날 얘기를 해달라구? 어머, 싫다. 꼭 몇십살 먹은 할머니가 된 기분이잖아. 아하하, 술이나 마시자구, 술이나.
그녀가 조용히 술잔에 술을 따르며 어딘가 그윽한 눈길로 술잔을 바라본다.
계속 그렇게 조를거야? ..알았어, 귀찮으니까 얘기해줄게. 먼 옛날, 옛날에.. 작은 꼬마 여자아이가 있었어. 그녀의 이름은 사라 로즈 세인트
어머니의 이름은 살롯 로즈 프리미아, 아버지의 이름은 애덤 세인트. 그렇게 사라 로즈 세인트는 태어났어, 아리안에서 말야!
살롯은 영화감독이었고, 애덤은 배우였지. 그렇게 좋은 유년기를 보내다가, 아 그래. 일곱살때였을거야, 살롯은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고 그렇게 영화는 쪽박을 쳤지.
애덤도 마찬가지였어. 번번이 작품마다 퇴짜맞기 일쑤고, 인기도 떨어지고.. 살롯이 그날 레스토랑에서 식사한 상대는 사촌오빠였는데도! ..기자들은 불륜이라고 몰고갔어.
그리고 집은 파산했고, 소녀는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야했지, 애덤과 단 둘이서. 살롯은 Sorry, 단 한마디 써있는 편지와 함께 집을 나갔고 소녀는 애덤과 살게 되었어.
애덤은 많이 힘들었나봐, 담배만으론 만족을 못한건지 곧 여러 약물에 중독되었지. 술, 마약.. 뭐 그런거. 그리고 소녀를 매일 때리고 만졌어.
소녀는 매일 죽을것만같이 힘들었지, 그리고 마당을 기는 뱀을 보았어. 묘한것에 이끌리듯 소녀는 뱀과 친해졌고, 자연스럽게 그 뱀을 기르게 되었지.
근데 애덤은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았나봐, 다짜고짜 소녀의 방으로 찾아와서는 뱀을 죽여버렸어. 소녀는 굉장히 슬퍼했고, 애덤을 죽였지.
그 후에는 남은게 아무것도 없었어. 죽어버린 애덤과 뱀의 시체를 보면서 소녀는 웃었어, 크게. 세상이 떠나가라.
그리고 목 뒤의 바코드를 알아보았지. 소녀는 그렇게 뱀이 되어서 세상을 돌아다녔어, 죽이고 먹고 죽이고 먹고.. 꽤 즐거운 시간이었지.
그렇게 여기로 잡혀들어온거야. 꽤 재미없는 이야기였지? ..아하하, 농담이야. 그럴리가 없잖아? 그럴수도 있고, 뭐. 믿든 안믿든 선택은 네 자유야.
그녀는 조용히 술잔을 마저 비우고는 곧 그대로 자리를 떴다.
기타: 에에, 내 소개? 그런거 꼭 해야돼? 뭐야, 그렇게 부탁할것까지.. 알았어, 하면 될거아냐.
나는 블랙 맘바, 스물 여섯살에.. (중략) 응? 뭐 그 밖에 더 없냐고? 글쎄.. 아, 나 양성애자야. 예쁜 언니도 잘생긴 꽃미남도 안가린다구?
그리고 또.. 양손 양발 모두 잘써. 몸도 유연하고, 아, 매운건 잘 못먹어. 음.. 아 맞아, 나는 있지, 불타는게 보고싶어.
전 세계가. 다 죽여버려서, 아무것도 남지 않은 세계가 불타는걸 보고싶어. 그러기 위해선 지금보다 훨씬 강해져야겠지만~
나도 꽤 강하지만, 나보다 훨씬 더 강한 사람들도 많으니까. 목표로 하는건.. 세계 최고의 악인, 여왕, 뭐 그런거려나.
아, 그렇게 겁먹을 필요 없어~ 벌벌 떠는 남자를 죽이는건 꽤 좋아하니까, 나를 통제하지 못하게 되면 덮쳐버릴지도?
그녀가 작게 웃으면서 뺨에 가볍게 키스를 해주곤 자리를 떴다.
소속: 공란
//
예약은 하지 않았지만 시트 짜왔어요. 수정할점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81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후 9:02:01>>80 릴리스가 생각나는 시트네요.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편하게 대답해주세요.
1.블랙 맘바의 독은 그녀의 침이 아니면 해독이 되지 않나요?
2.성악설과 성선설 중 무엇을 지지하나요?
3.이때까지 꽤 오랫동안 살인을 들키지 않았는데 어떤 식으로 은폐했나요? 그리고 살인대상을 정할 때 특별히 자신만의 룰이라던가 법칙이 있나요?
4.실용성과 즐거움 중 무엇을 더 중시하나요?
미인계는 레스주 캐릭터들이 모두 잘생쁜지라(...) 생각보다 효력이 약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독이 퍼져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시간에 대해 자세히 서술해주셨음 합니다.
이외에 스탯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
82 이름 없음◆pzxMQZFzQc (72767E+66) 2016. 7. 11. 오후 9:24:25“저기 언니, 오빠들? 조금은 편하게 살면 안될까?”
이름:레일라 리스테
성별:여
나이:19살
외형:살짝 눈에 띄는 아름다운 금발에 어딘가 외로운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눈과 분위기지만 그와는 상반되게 검은색 정장은 그녀의 특이함을 연상시키는듯 보인다. 머리카락의 결은 유난히 부드럽고 아름다우며 피부의 경우에는 이국적인 느낌을 가득 가져오는 하얀 피부, 그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자면 물에다가 우유 한 방울을 떨어트린 듯한 느낌. 오히려 어린 나이임에도 유난히 여성적인 매력을 가득 뿜어내고 있으며 그러한 외모를 이용하여 지금은 살아가는 듯 하다. 키는 159 정도로 몸무게는 비밀, 이라고 하지만 정확하게는 47kg. 입술은 연한 붉은 빛을 띄고 있으며 두 팔은 너무나도 가늘다.
성격:뛰어난 지도자이지만 드러나길 꺼려하는 흑막. 그녀의 본 성격을 칭하자면 고양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남을 깔보고 자신보다 낮게 보면서, 그사람을 이용하여 어떻게 하면 좀 더 이득을 볼 수 있을까 생각한다. 잘 드러나지 않지만 상대방에게 있어서는 가장 위험한 인물, 하지만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웃으면서 다가갈 수 있을 정도로 무서운 여성이다.
능력: 지능 강화, 패시브적인 기술로 사람의 지능을 엄청나게 증가시키는 하나의 마법과도 같은 능력. 그것으로 남들보다 높은 지능을 가지지만 그뿐 특별한 능력은 가져오지 않는다.
재능:조종자/이끄는 사람/미인계/연기/화술/도박
클래스:스테레지스트
스테이터스:체력:200
스태미나:100
근력:8
기량:7
집중력:9
지성:11
신앙:6
운:9
과거 설정:팜프파탈
과거사:길가의 고양이, 그녀의 인생은 처음부터 그리 순탄치 않았다. 어린 시절 가족들은 죽었고 길가에서 살아가다가 남자들을 꼬시고, 뭐 그런 이런저런 일이 있다가 결국 한 남자를 잘못 건드려서 이 바빌론으로 들어온 고양이 한 마리라고 칭하자. 그렇게 기어들어온 이후에는 수많은 남성들과 관계(물론 성을 판 것은 아니다. 달콤한 말로 꼬시고, 이용한 뒤에 조용하게 죽여버렸다)를 맺고 도망치듯 하면서도 그녀는 실소했다. 왜 자신이 이 도시에 들어온 것인지는 아직 이해가 가지도, 믿어지지도 않았다. 그저 관계를 요구한 것에서 거부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놀렸다니 뭐니 하면서 이 바빌론 시티로 보내버리다니, 솔직한 말로 말하자면 그녀의 최악의 실수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소한 후회되지는 않는다. 이 바빌론 시티에서 자신의 행동은 나쁜 것이 아니다. 살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아직 관계조차 맺지 않았지만 필요하다면 관계조차도, 하지만. 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해봐도 나쁘지 않을 듯 한데?
기타:19살치고는 성적 매력이 아주 높다. 팜프파탈로 살아가면서 여러 남성들, 심지어 여성들까지 꼬셔보았기에 도시에서는 조금 발이 넓은 마당발. 사람들은 그녀를 '고양이'라는 애칭으로 자주 부르는 듯 하다. 머리를 쓰는 것에 익숙해서인지 사람을 어떻게 이용할지를 자주 생각하는 듯 하다.
소속: -
83 이름 없음◆2TDbLbpTb6 (57212E+54) 2016. 7. 11. 오후 9:27:56>>81
캐릭터 입장에서 말씀드릴게요.
1. 글쎄.. 모르겠어. 뱀독에 해독제가 있던가? 그것도 두 종류가 섞인 나만의 독인데.
2. 이것도 모르겠어. 사람은 선하거나 악하게 태어난다고 생각하지 않아. 사람을 선하거나 악하게 만드는건 세계라고 생각해.
3. 은폐 안했어. 오히려 내가 했다는 표식을 남겨두었지, 목에 송곳니 구멍 두개. 꽤 오랫동안 살인을 들키지 않은건.. 순전히 운이라고 할수 있겠네.
아니 모르지. 살인을 들켰고 쫓겨서 추적자 몇도 죽이고 그러다가 잡혔었는지도. 옛날일은 잘 기억이 안나. 머리 한켠이 망가져있거든.
나만의 룰이라.. 그런거 없어. 있다면 죽이고 싶은 놈을 죽인다,려나.
4. 즐거움이겠지? 무엇이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전반적으로는.
미인계 효력은 약해도 상관없어요. 독이 퍼져서 사망에 이르기 까지의 시간은 1분정도?
신앙 2 빼서 근력과 기량에 투자 가능할까요? -
84 이름 없음◆iWms3WcDg. (99447E+66) 2016. 7. 11. 오후 9:58:24>>78
1. 다른 가문에 의탁하는 것은 그녀의 가족들이 모두 자살한다면 생기는 빚 때문에 버림받을 확률이
너무 큽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양합니다. 그리고 다른 곳으로 도망치는 것은 생존 확률이 너무 미미합니다.
집에서 아무런 고생도 하지 않고서 자란 여성이 성인 남성의 추적으로부터 무사할 가능성은 생각할
가치도 없습니다. 새로운 사업을 일으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만약에 사업이 성공하였더라도 그 사이에
불어난 빚과 이자는 기하급수적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시아는 모든 것을 포기한 후 바빌론 시티로
가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자신이 쓸만하다는 것을 증명하면 특정세력에서 그녀를
비호해줄테니 말입니다.
2. 보통은 85%의 목표달성과 손해없음을 택합니다. 다만, 손해를 감안해도 변수가 별달리 생기지 않
는다면 95%의 목표달성을 택할 것입니다.
3. 100명의 선원이 가진 한 투표의 가치는 모두 똑같다고 생각하고 마시아는
51명에게 보물을 똑같이 배분합니다.
4.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봅니다. 그 후 생각을 정리해보고 협의점을 찾아봅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협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안타깝지만 협상은 종결입니다.
5.마시아는 책을 덮고서 감명깊다는 듯 중얼거렸습니다. '으ㅡ음, 동화라해서 가볍게 읽을 생각이였것만
의외로 깊은 이야기였군, 소녀도 흥미롭게 읽었다. 요는 본질에 따라 사는 삶이 행복이라는 것인가?
흐음, 그렇다면 소녀의 본질은 무엇이며 그것에 충실한 삶은 어떻게 이뤄야 하는가? 아니 애초에...
...중얼중얼' 그렇게 그녀는 저녘이 될때까지 끊임없이 생각합니다.
근력 3 기량1 신앙1을 빼고서 지성에 3 집중력에2 투자하고싶습니다.
수정시트는 좀있다가 올리겠습니다! -
85 이름 없음◆kUfznp7Cb6 (07504E+55) 2016. 7. 11. 오후 10:05:44>>74
1. 평화롭고 조용한 숲.
2. 이름은 니콜라이 레예프. 에스테지아 전역(주로 수도권쪽)을 떠돌며 무차별적으로 어린이를 살해하는 흉악 살인범이었습니다. 다이애나를 죽인 것이 살리나스에서의 첫 범죄였고, 그 후로도 살리나스에서 사건을 몇 번 일으키다 결국 경찰에 붙잡혀 바빌론 시티로 가게 되었습니다.
3. 임산부를 구합니다.
4.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동료 또는 친구와 부모도 버리고 도망갈 협잡꾼, 사기꾼들 무리로 보고 있습니다. 거대 조직과 협력했다 철저하게 배신당한 사건 이후 그런 조직들과는 죽어도 손을 잡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5. 돌격소총.
소독붕대, 진통제 두개의 차이점이 있나요?
스탯은 기량, 신앙, 운에서 각각 1 빼서 집중력에 몰빵할게요! 코넬리아는 언급만 되는 NPC더라도 넣어주시는 건 찬성이에요 :) -
86 이름 없음◆iWms3WcDg. (99447E+66) 2016. 7. 11. 오후 10:08:15>>84 스텟 더 고민해볼꼐요 임시사이트에 스텟설명이 올라와 있었네요 ㅠㅠ
-
87 이름 없음◆iWms3WcDg. (99447E+66) 2016. 7. 11. 오후 10:15:36
>>84 지성에 4 운에 1 투자로 바꾸겠습니다! -
88 이름 없음◆TFt.ra4rH. (38192E+65) 2016. 7. 11. 오후 10:26:06루시 벨 주입니다. 오늘 집에 와 다시 생각하니 너무 긍정적인 요소만 넣은 루시 벨은 아무래도 훗날 가슴 아픈 스토리나 제가 원하는 플레이가 어려울 것 같아서 다시 새롭게 작성할까 합니다. 레스주께서 허가 해주신다면 다시 써오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
89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후 10:42:16>>82죄송하지만 스레의 시작 시점은 바빌론 시티에 입성하기 직전부터입니다. 과거사와 기타 설정을 수정하고 오시면 그때 검사해드리겠습니다.
>>83그럼 일반적인 해독제는 치료되지 않는 대신 메딕이나 템플러의 스킬 등으로는 회복되는 걸로 하겠습니다.
1분이라. 사이트를 보셨다면 알겠지만 독이라는 상태이상이 있기는 하나 한방감이라 보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클래스가 어쌔신인 점을 감안해서 맹독으로 분류하고 일반적인 사람 기준으로 2분안에 체력을 다 깎는 건 어떤가요. 육성스레이니 성장할수록 독이 퍼지는 시간은 짧아지고 독스킬 성공율이 높아지는 조건을 걸구요. -
90 이름 없음◆2TDbLbpTb6 (57212E+54) 2016. 7. 11. 오후 10:46:33>>89
네 좋아요. 그럼 그렇게 해주세요. -
91 마시아 1차 수정 ◆iWms3WcDg. (99447E+66) 2016. 7. 11. 오후 10:51:04“음? 소탐대실이라고 하지 않던가... 거기서 자네는 '소'라는 것 뿐이지”
이름: 마시아 폰 합스부르크
성별: 여
나이: 18
외형: 찬란하게 윤이나는 황금빛 머리칼과 호수와 같이 깊으나 알지못할 광기가 서린 벽안을 하고
있다. 날카로운 눈매와 어울리는 오똑한 코와 자기 생각과 고집이 강해보이는 앙칼진 입술이 매우
절묘한 균형미를 이루고 있다. 겉모습과 내면은 일치시켜야 한다고 생각을 하여 항상 정장을 입고 있다.
다만, 잠잘시간이 될 시엔 파자마를 반드시 입는다. 키는 172cm이다.
성격: 항상 무언가를 생각하는 버릇이 있어 의자에 앉아 보내는 시간이 많다. 그녀는 무언가를 하기전에
완전한 그림을 그린 후에야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시작하는 일이 꼬이지 않도록
모든 상황을 가정하고 계산하고 결론을 도출한다. 그런 고등적인 생각 때문에 가족이나 주변 친우들은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녀는 항상 결과로써 그들을 만족시켜준다. 지나칠 정도의 합리주의와
이성주의를 가진 그녀를 사람들은 냉혈한이라 비판할지도 모르지만 모든 이들은 알고 있다.
그녀를 따르기만 한다면 손해보는 장사는 안한다는 것을.
능력: 커넥션- 자신이 지정한 사람들의 시야를 뇌내에 연결망을 건설하여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일종의 텔레파시로 상대와 대화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상대의 정보를 자신의
마음대로 흡수하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능력의 발동 조건은 그녀의
오른손에서 생긴 푸른빛이 상대의 신체에 닿아야 합니다.
재능: 고속사고- 그녀의 비범한 두뇌는 일반인은 감히 미칠 수 없습니다. 고작 몇 초안에 수천개의
대안과 가정을 뇌내에 시뮬레이터를 돌리며 최선의 선택지를 내놓습니다. 그야말로 인간 컴퓨터가
어울립니다.
설득- 그녀와 말하는 이들은 무언가에 홀린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완벽한 논리와 오류없는 이론은
모든 이들을 홀리게 하는 마성의 힘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생각하게 됩니다.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 것이다'라고요. 이 재능은 일대일로는 설득이 되나 일대 다수는 선동이 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리더-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인재교육의 일환으로 리더로서의 자질을 갈고 닦았습니다.
학교에 다닐 때부터 학생회장을 취임하며 약간이나마 실전을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
클래스:스테레지스트
스테이터스:
체력:200
스태미나:100
근력:5
기량:6
집중력:9
지성:15
신앙:5
운:10
과거 설정:인연,악연
과거사:에스테폴리스의 아리안에서 전자산업으로 대성하였던 기업인 합스부르크사 가문의 막내딸인 마시아는
태어날 때부터 비범함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무언가를 가르치면 눈 깜빡할새에 그것을 익혔고 한번 기억
한 사실은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그런 재능을 가진 그녀에게 놓인 환경 또한 극상의 것이였습니다.
부유했던 집안은 그녀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었고 그녀의 뇌는 그것을 허겁지겁 먹어치웠습니다.
초등학생 고학년이 될 즈음에는 그녀는 자신 스스로의 자아관을 확립하였으며 특유의 유별난 극단적인
합리주의와 이성주의로 사교회에서 어린아이고 어른이고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현실은 그녀가 막 고등학생이되는 17살일 때 일어났습니다. 합스부르크사가 시대의
흐름을 쫓아오지 못한 제품을 연신해서 내놓고 실패하는 일을 반복하여 끝내 부도가 나고 만 것입니다.
공장을 무리해서 확장하여 몸집만 불렸던 회사는 순식간에 망하고 말았고 부유했던 환경은 순식간에
최악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를 비롯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2명의 오빠는 곧 끊임없는 빚에 쫓기기 시작했고 사는둥 마는둥한
삶을 살기 시작하였습니다. 거기서, 그녀는 생각하였습니다. 지금 이 상황이 미래가 있는가? 이 아리안에
서 사는 것은 미래가 있는 것인가? 만약 가족으로부터 도망쳤을 때 자신은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가?
3개월간 고된생활을하며 끊임없는 생각을 한 그녀는 한가지 결론에 도달하였고 지체없이 그것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것은... 그것은 그야말로 완벽하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손에 피한방울 묻히지않고 자신의 일가족을
완전히 죽이는 것에 성공하였습니다. 피범벅이 된 더러운 마룻바닥 위에 선 그녀는 시체와 온갖곳에 자신의
지문을 남긴 후 경찰에 자수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당당히 신문에 자신의 손으로 일가족을 몰살한
미친여자로 이름을 올리고 바빌론 시티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때가 바로 그녀가 18살이 되던 해였습니다.
기타:약간의 결벽증 현상이 있습니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며 자신이 항상 정한 루트대로 하루일과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할 수록 눈 밑에 다크써클이 점점 생깁니다.
항상 어딘가에 앉아 생각하는 습관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취미는 체스와 독서 그리고 게임입니다. 연애성향은 양성애자입니다.
온실속의 화초로서 길러진 그녀는 이론에는 박식하나 실전에는 무지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앞으로 바빌론 시티에서 이론과 실전의 괴리에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할 것입니다.
-
92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후 10:51:10>>84, >>87확인했습니다! 스탯 변경해서 시트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집중력이 무조건 원거리 공격력만 올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관찰력을 기반으로 한 스탯이기 때문에 집중력이 높으면 스테레지스트의 크리티컬 확률도 올라갑니다. 이건 스테레지스트뿐만 아니라 모든 클래스에 해당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85소독붕대는 부상치료가 말끔하게 끝나는데에 비해 부상이 다 나을 때까지 고통으로 인해 정신력이 깎입니다. 자신을 제외한 최대 1명까지 치료가 가능합니다.
진통제는 정신력이 내려가지는 않으나 일정확률로 부상이 재발합니다. 자신을 제외한 최대 2명까지 치료가 가능합니다.
어디까지나 응급처치니 메딕에 비해 효율은 떨어집니다.
스탯변경 확인되었습니다. 수정해서 시트에 올려주세요. 더미 npc는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88네! 가능합니다! -
93 ◆iWms3WcDg. (99447E+66) 2016. 7. 11. 오후 10:51:45아... 나이를 수정안했다! 으아 다시올리겠습니다!
-
94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후 10:54:06>>90넵! 스탯변경 확인되었습니다! 스탯 수정해서 시트 올려주세요!
-
95 마시아 1차수정 ◆iWms3WcDg. (99447E+66) 2016. 7. 11. 오후 10:54:22“음? 소탐대실이라고 하지 않던가... 거기서 자네는 '소'라는 것 뿐이지”
이름: 마시아 폰 합스부르크
성별: 여
나이: 19
외형: 찬란하게 윤이나는 황금빛 머리칼과 호수와 같이 깊으나 알지못할 광기가 서린 벽안을 하고
있다. 날카로운 눈매와 어울리는 오똑한 코와 자기 생각과 고집이 강해보이는 앙칼진 입술이 매우
절묘한 균형미를 이루고 있다. 겉모습과 내면은 일치시켜야 한다고 생각을 하여 항상 정장을 입고 있다.
다만, 잠잘시간이 될 시엔 파자마를 반드시 입는다. 키는 172cm이다.
성격: 항상 무언가를 생각하는 버릇이 있어 의자에 앉아 보내는 시간이 많다. 그녀는 무언가를 하기전에
완전한 그림을 그린 후에야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시작하는 일이 꼬이지 않도록
모든 상황을 가정하고 계산하고 결론을 도출한다. 그런 고등적인 생각 때문에 가족이나 주변 친우들은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녀는 항상 결과로써 그들을 만족시켜준다. 지나칠 정도의 합리주의와
이성주의를 가진 그녀를 사람들은 냉혈한이라 비판할지도 모르지만 모든 이들은 알고 있다.
그녀를 따르기만 한다면 손해보는 장사는 안한다는 것을.
능력: 커넥션- 자신이 지정한 사람들의 시야를 뇌내에 연결망을 건설하여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일종의 텔레파시로 상대와 대화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상대의 정보를 자신의
마음대로 흡수하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능력의 발동 조건은 그녀의
오른손에서 생긴 푸른빛이 상대의 신체에 닿아야 합니다.
재능: 고속사고- 그녀의 비범한 두뇌는 일반인은 감히 미칠 수 없습니다. 고작 몇 초안에 수천개의
대안과 가정을 뇌내에 시뮬레이터를 돌리며 최선의 선택지를 내놓습니다. 그야말로 인간 컴퓨터가
어울립니다.
설득- 그녀와 말하는 이들은 무언가에 홀린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완벽한 논리와 오류없는 이론은
모든 이들을 홀리게 하는 마성의 힘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생각하게 됩니다.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 것이다'라고요. 이 재능은 일대일로는 설득이 되나 일대 다수는 선동이 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리더-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인재교육의 일환으로 리더로서의 자질을 갈고 닦았습니다.
학교에 다닐 때부터 학생회장을 취임하며 약간이나마 실전을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
클래스:스테레지스트
스테이터스:
체력:200
스태미나:100
근력:5
기량:6
집중력:9
지성:15
신앙:5
운:10
과거 설정:인연,악연
과거사:에스테폴리스의 아리안에서 전자산업으로 대성하였던 기업인 합스부르크사 가문의 막내딸인 마시아는
태어날 때부터 비범함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무언가를 가르치면 눈 깜빡할새에 그것을 익혔고 한번 기억
한 사실은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그런 재능을 가진 그녀에게 놓인 환경 또한 극상의 것이였습니다.
부유했던 집안은 그녀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었고 그녀의 뇌는 그것을 허겁지겁 먹어치웠습니다.
초등학생 고학년이 될 즈음에는 그녀는 자신 스스로의 자아관을 확립하였으며 특유의 유별난 극단적인
합리주의와 이성주의로 사교회에서 어린아이고 어른이고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현실은 그녀가 막 고등학생이되는 18살일 때 일어났습니다. 합스부르크사가 시대의
흐름을 쫓아오지 못한 제품을 연신해서 내놓고 실패하는 일을 반복하여 끝내 부도가 나고 만 것입니다.
공장을 무리해서 확장하여 몸집만 불렸던 회사는 순식간에 망하고 말았고 부유했던 환경은 순식간에
최악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를 비롯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2명의 오빠는 곧 끊임없는 빚에 쫓기기 시작했고 사는둥 마는둥한
삶을 살기 시작하였습니다. 거기서, 그녀는 생각하였습니다. 지금 이 상황이 미래가 있는가? 이 아리안에
서 사는 것은 미래가 있는 것인가? 만약 가족으로부터 도망쳤을 때 자신은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가?
3개월간 고된생활을하며 끊임없는 생각을 한 그녀는 한가지 결론에 도달하였고 지체없이 그것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것은... 그것은 그야말로 완벽하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손에 피한방울 묻히지않고 자신의 일가족을
완전히 죽이는 것에 성공하였습니다. 피범벅이 된 더러운 마룻바닥 위에 선 그녀는 시체와 온갖곳에 자신의
지문을 남긴 후 경찰에 자수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당당히 신문에 자신의 손으로 일가족을 몰살한
미친여자로 이름을 올리고 바빌론 시티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때가 바로 그녀가 19살이 되던 해였습니다.
기타:약간의 결벽증 현상이 있습니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며 자신이 항상 정한 루트대로 하루일과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할 수록 눈 밑에 다크써클이 점점 생깁니다.
항상 어딘가에 앉아 생각하는 습관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취미는 체스와 독서 그리고 게임입니다. 연애성향은 양성애자입니다.
온실속의 화초로서 길러진 그녀는 이론에는 박식하나 실전에는 무지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앞으로 바빌론 시티에서 이론과 실전의 괴리에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할 것입니다. -
96 이름 없음◆2TDbLbpTb6 (9245E+60) 2016. 7. 11. 오후 11:01:00“ 에엑, 뭐야 그거. 잘린 머리라니.. 너무 멋져. 아하하, 농담이야. 그럴리가 없잖아? ”
가명 : 블랙 맘바 / 이름 : 세인트 로즈 스테파니
성별: 여성
나이: 26세
외형: 힐끗 보면 검은색으로 보일정도의 짙은 남색 머리카락이 5대5로 길게 엉덩이까지 내려온다. (이미지 참조 : https://postimg.org/image/8i3fhmsuf/)
부드러운 생머리는 결이 유달리도 좋고, 짙은 장미 냄새가 난다. 샴푸의 탓인듯.
백옥같이 새하얀 피부는 탱탱하며 탄력있고 윤기가 흐른다.
샛노란 두 눈과 세로동공에 눈꼬리가 올라간 큰 눈. 미모가 유달리 뛰어나다.
키는 177cm이라는 큰 키에, 몸무게는 일급비밀.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G컵의 큰 가슴, 넓은 골반과 자주 입는 몸에 딱 달라붙는 남색 드레스 (https://postimg.org/image/v5wgt4ul3/)
가 그녀를 한층 더 아름답고 돋보이게 만든다. 그 밖에는 검은 정장을 입거나, 편하게 검은 나시를 입기도 하는 등 종잡을수 없는 패션센스(?) 를 가졌다.
목덜미부터 오른팔, 그리고 등까지 이어지는 큰 뱀의 문신이 있다.
암살 임무에 나선다거나 할때는 검은색 털이 달린 가죽 재킷과 검은 바지- 군화같은걸 신기도 한다.
바코드는 목 뒤에 있다.
성격: 미쳤고 종잡을수 없는 4차원녀. 심심하면 사람들을 죽이기도 하고, 워낙에 제멋대로 굴면서도 진지하게 행동할때도 있는등 성격을 겉잡기 어렵다.
눈치가 빠르고 예리하며 단호하고 직설적으로 말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조커같은 인물.
능력: 뱀독. 손가락과 발가락, 그리고 송곳니에서 그녀만의 뱀독을 나오게끔 할수 있다. 주로 목의 동맥, 팔의 정맥 등에 찔러넣어 주사하거나 하는 형식으로 사용하며, 뽑아내어
작은 병에 담거나 하는 식으로 따로 독극물로써 활용하기도 한다. 이는 신경독과 혈관독을 섞은 그녀만의 독으로써, 정맥에 주사당할경우 피가 멈추지 않고 계속 흐름과 동시에
신경이 마비되어 쓰러지며 곧 죽어간다. 해독제는 그녀의 침.
메딕등 다른것에 의해 치료는 될수 있으나 다른 해독제는 없다.
사망에 이르는 시간은 일반인 기준 2분.
재능: 기척 숨기기 / 유연성 / 미인계 / 화술 / 연기 / 암살 / 빠른 상황판단 / 정찰
클래스: 어쌔신
스테이터스:
체력:250
스태미나:150
근력:10
기량:11
집중력:9
지성:9
신앙:1
운:10
과거 설정: 악행의 대가
과거사: 응? 옛날 얘기를 해달라구? 어머, 싫다. 꼭 몇십살 먹은 할머니가 된 기분이잖아. 아하하, 술이나 마시자구, 술이나.
그녀가 조용히 술잔에 술을 따르며 어딘가 그윽한 눈길로 술잔을 바라본다.
계속 그렇게 조를거야? ..알았어, 귀찮으니까 얘기해줄게. 먼 옛날, 옛날에.. 작은 꼬마 여자아이가 있었어. 그녀의 이름은 사라 로즈 세인트
어머니의 이름은 살롯 로즈 프리미아, 아버지의 이름은 애덤 세인트. 그렇게 사라 로즈 세인트는 태어났어, 아리안에서 말야!
살롯은 영화감독이었고, 애덤은 배우였지. 그렇게 좋은 유년기를 보내다가, 아 그래. 일곱살때였을거야, 살롯은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고 그렇게 영화는 쪽박을 쳤지.
애덤도 마찬가지였어. 번번이 작품마다 퇴짜맞기 일쑤고, 인기도 떨어지고.. 살롯이 그날 레스토랑에서 식사한 상대는 사촌오빠였는데도! ..기자들은 불륜이라고 몰고갔어.
그리고 집은 파산했고, 소녀는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야했지, 애덤과 단 둘이서. 살롯은 Sorry, 단 한마디 써있는 편지와 함께 집을 나갔고 소녀는 애덤과 살게 되었어.
애덤은 많이 힘들었나봐, 담배만으론 만족을 못한건지 곧 여러 약물에 중독되었지. 술, 마약.. 뭐 그런거. 그리고 소녀를 매일 때리고 만졌어.
소녀는 매일 죽을것만같이 힘들었지, 그리고 마당을 기는 뱀을 보았어. 묘한것에 이끌리듯 소녀는 뱀과 친해졌고, 자연스럽게 그 뱀을 기르게 되었지.
근데 애덤은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았나봐, 다짜고짜 소녀의 방으로 찾아와서는 뱀을 죽여버렸어. 소녀는 굉장히 슬퍼했고, 애덤을 죽였지.
그 후에는 남은게 아무것도 없었어. 죽어버린 애덤과 뱀의 시체를 보면서 소녀는 웃었어, 크게. 세상이 떠나가라.
그리고 목 뒤의 바코드를 알아보았지. 소녀는 그렇게 뱀이 되어서 세상을 돌아다녔어, 죽이고 먹고 죽이고 먹고.. 꽤 즐거운 시간이었지.
그렇게 여기로 잡혀들어온거야. 꽤 재미없는 이야기였지? ..아하하, 농담이야. 그럴리가 없잖아? 그럴수도 있고, 뭐. 믿든 안믿든 선택은 네 자유야.
그녀는 조용히 술잔을 마저 비우고는 곧 그대로 자리를 떴다.
기타: 에에, 내 소개? 그런거 꼭 해야돼? 뭐야, 그렇게 부탁할것까지.. 알았어, 하면 될거아냐.
나는 블랙 맘바, 스물 여섯살에.. (중략) 응? 뭐 그 밖에 더 없냐고? 글쎄.. 아, 나 양성애자야. 예쁜 언니도 잘생긴 꽃미남도 안가린다구?
그리고 또.. 양손 양발 모두 잘써. 몸도 유연하고, 아, 매운건 잘 못먹어. 음.. 아 맞아, 나는 있지, 불타는게 보고싶어.
전 세계가. 다 죽여버려서, 아무것도 남지 않은 세계가 불타는걸 보고싶어. 그러기 위해선 지금보다 훨씬 강해져야겠지만~
나도 꽤 강하지만, 나보다 훨씬 더 강한 사람들도 많으니까. 목표로 하는건.. 세계 최고의 악인, 여왕, 뭐 그런거려나.
아, 그렇게 겁먹을 필요 없어~ 벌벌 떠는 남자를 죽이는건 꽤 좋아하니까, 나를 통제하지 못하게 되면 덮쳐버릴지도?
그녀가 작게 웃으면서 뺨에 가볍게 키스를 해주곤 자리를 떴다.
소속: 공란 -
97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후 11:05:44>>95
>>96 확인했습니다! 스킬트리는 내일쯤 짜드리겠습니다! -
98 이름 없음◆iKhxgyFxbE (01133E+59) 2016. 7. 11. 오후 11:08:31스킬트리는 언제쯤 나올까요?
-
99 최종 수정 ◆kUfznp7Cb6 (77744E+62) 2016. 7. 11. 오후 11:08:36“신은 나의 편이 아니다.”
이름: 실베스터 블랙번 (Silvester Blackburn)
성별: 남
나이: 37
외형: 차분하게 쓸어내린, 거친 흑갈색 머리칼은 뒷목까지 닿을 정도의 길이이다. 앞머리는 두 갈래로 가르마를 탔으며 이마가 살짝 드러난다. 홍채는 진한 녹색을 띤다. 심오하고도 깊이있는 눈빛이 은근히 카리스마 있다는 느낌. 구릿빛 피부는 오랜 야외 생활로 퍼석퍼석한 상태가 되었다. 늘상 굳게 다물고 있는 입은 과묵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턱에는 깔끔하게 면도한 수염 자국이 있어 만져보면 까슬까슬하다. 머리칼에 가려진 뒷목에는 인위적으로 새겨진 바코드가 있다. 온 몸에는 깊고 얕은 자잘한 상처들이 가득한데, 의외로 얼굴은 멀쩡하다. 옷은 윗단추를 몇 개 끌러 입은 와인색 와이셔츠에 까만 청바지 차림. 팔꿈치까지 걷어올린 셔츠 소매 밑으로 드러나는 양 팔뚝은 단단한 근육이 자리잡고 있다. 왼손 약지에 낀 은 재질의 반지는 관리를 잘한 듯 항상 매끄럽게 빛난다. 키는 182에, 너무 비대하지도 않고 너무 왜소하지도 않게 적당히 근육 잡힌 탄탄한 체형.
성격: 외형에서 느껴지는 인상답게 과묵하고 말 수가 적은 타입. 행동보다는 생각이 먼저인 냉철하고 이성적인 사고방식을 지녔다. 낯선 이를 대할 때에는 무조건 경계하고 언행을 신중히 하는 편이다. 웬만한 도발에는 잘 넘어가지 않지만, 정말 드물게 화가 났을 때엔 감정적이며 폭력적인 성향을 띤다.
도덕적 성향을 따지자면 악에 가까운 중립. 수많은 살인을 일삼고서도 정신 상태를 멀쩡하게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자기합리화에 능하다. 때문에 은근 도덕성이 결여됬다는 느낌을 주기도. 인정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등 완전히 피도 눈물도 없는 건 아닌 듯하다.
재능: 타고난 용병 기질. 화기를 이용한 원거리 사격과 근접전에 매우 익숙하고 유능한 모습을 보인다. 격투·무술 실력은 보통쯤 하는 정도.
클래스: 서지
스테이터스: 체력 350 스태미나 150 근력 12 기량 9 집중력 12 지성 7 신앙 5 운 5
과거 설정: 잔인한 운명
과거사: 카이크의 빈민가 출신으로, 아버지는 도박중독자였고 어머니는 길거리 창녀였다. 어머니는 갓난아기였던 실베스터를 아버지에게 맡기고 도망치듯 떠나버렸고, 술과 도박에 쩔어있는 아버지는 복날에 개 패듯 매일같이 그에게 신체적 폭력을 가했다. 실베스터는 아버지의 발길질을 피하기 위해 거의 집을 나가있었고, 때문에 뒷골목의 비행 청소년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며 온갖 질나쁜 행위들을 서슴지 않게 되었다. 이후엔 친구들의 독촉으로 제 아버지를 제 손으로 찔러 죽이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18살, 유년기 시절의 친구들은 뿔뿔히 흩어지고, 실베스터는 그 어린 나이에 중소규모 용병업체에 들어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자신의 폭력성을 분출하기만 하면 돈을 두둑히 받는 것이 그저 즐겁기만 하였다. 하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부유해지기 위해 끝없이 살인을 하며 손에 피를 묻히는 행위에 점점 권태감을 느꼈다. 그리하여 용병 일을 그만두게 된 실베스터는 평범한 도시민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원하며 살리나스를 통해 에스테지아로 밀입국하였다. 에스테지아로 들어온, 마땅히 잘하는 것도 없었던 실베스터는 잡일을 하는 노동자로서 살리나스의 항구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러다 무역 회사에서 일하는 한 여성과 우연히 눈이 맞아 교제하기 시작했고, 이윽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몇 년 뒤에는 사랑스러운 일란성 쌍둥이 두 딸까지 낳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허나 그런 행복도 잠시, 쌍둥이가 막 옹알이를 할 무렵에 아내가 암에 걸렸고,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건강이 점점 악화돼가던 그녀는 곧 세상을 떠났다. 실베스터는 아내의 죽음에 슬퍼할 새도 없이 두 딸을 홀로 키우며 열심히 바쁜 생활을 이어나갔지만, 어둠 속에서 진득하게 다가오는 불행한 운명은 여전히 그를 놓아줄 줄 몰랐다. 쌍둥이의 아홉번째 생일 전날, 첫째 딸이 악명 높은 연쇄 아동살인범에게 유괴되어 잔인하게 살해당한 것이다. 그 소식을 들은 그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행복했던 가정이 정말 밑바닥까지 추락해 버린 것이다.
매우 참담한 심정으로 첫째 딸의 장례식을 마친 실베스터는 생각했다. 남은 둘째 딸의 정서 문제를 생각해서라도 이런 곳에서 여생을 보낼 수는 없다고. 에스테폴리스까지는 무리더라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도시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해나가자고 다짐했다. 물론 이사를 하고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거대 범죄 조직의 살리나스 지부와 은밀히 손을 잡았다. 그리고 또 다시 범죄에 손을 대었다. 완전히 울며 겨자먹기였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 낮에는 평범한 항만 노동자로, 밤에는 거친 청부살인업자와 마약상으로. 그런 이중생활이 지속될수록 딸을 떳떳하게 마주보기가 힘들어졌다. 그럼에도 실베스터는 꾹 참고 손을 더럽혀갔다. '전부 다 훗날을 위해서다'라며 합리화까지 하고서.
몇 주 뒤, 실베스터가 조직에서 손을 떼려는 찰나에, 집에 경찰들이 들이닥쳐 그를 체포해갔다. 조직에 협력해 준 대가로 그곳에서 감옥행을 선물해 준 것, 일종의 토사구팽이었다. 살인 8건, 마약 범죄 12건이라는 그의 무시무시한 전과에 재판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실베스터도 재판정에서 끊임없이 호소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피고 본인이 자의로 행한 일이다'라는 차가운 대답 뿐, 역시 그따위 변명이 먹히는 일은 없었다.
처음에는 징역 30년형, 두번째는 무기징역, 그리고 마지막은 바빌론 시티 행. 몇 달동안이나 계속된 재판의 끝은 그것이었다. 바빌론 시티 행. 목에 바코드가 새겨지고, 처넣어지듯 입성한 바빌론 시티는 소문처럼 아주 추하고 지저분하며 타락한 곳이었다.
이 지옥처럼 끔찍한 쓰레기 구덩이에서 당당히 살아남아 딸과 재회할 것이라고… 그는 다짐하였다.
기타: 바깥세계에 남겨두고 온 딸아이의 이름은 코넬리아 블랙번(Cornelia Blackburn). 엄마의 하얀 피부, 붉은 머리카락과 아빠의 녹색 눈을 물려받은 청순가련한 외양의 10살짜리 소녀이다. 유일한 보호자인 부친이 양육 불가능 상태에 있기에 현재는 살리나스의 보육원에서 지내고 있다. 실베스터 본인 입장에서는 아이가 잘 지내고 있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다시 만나게 된다면 해주고 싶은 말도 많다고 한다.
불운하게 희생당한 첫째 딸은 다이애나 블랙번(Diana Blackburn). 일란성 쌍둥이 아니랄까봐 코넬리아와 정말 쏙 닮은 외모였었다. 다이애나를 죽인 살인마의 이름은 니콜라이 레예프(Nicolai Leyev)로, 에스테지아 전역(주로 수도권 쪽)을 떠돌며 무차별적으로 어린이를 살해하는 흉악 범죄자였다. 다이애나를 죽인 것이 살리나스에서의 첫 범죄. 레예프는 그 후로도 살리나스에서 사건을 몇 번 일으키다 결국 경찰에 붙잡혀 바빌론 시티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소속: - -
100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후 11:10:53>>98사실 방금 일이 끝나서 컴퓨터에 앉았습니다... 오늘 밤을 샐 예정이니 어제 시트 수정이 끝나신 분들은 새벽쯤에 스킬트리가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죄송합니다...빨리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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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이름 없음◆iKhxgyFxbE (01133E+59) 2016. 7. 11. 오후 11:14:30>>100
..음.
일단 건강을 일순위로 두시는게 어떨련지! 느긋하게 기다릴테니까요! 느ㅡ긋하게 하셔도..! -
102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후 11:15:17>>99확인되었습니다! 스킬트리는 내일 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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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이름 없음◆aWR2/tsCTU (6268E+59) 2016. 7. 11. 오후 11:19:39>>101...? 상판생활 n년 동안 열일하는 스레주 중에 잔병치레안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스레의 활성화와 스레주의 건강은 반비례하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실베스터주는 힐 아이템 선택해주시고 전 이만 스킬트리를 짜러 가보겠습니다. -
104 이름 없음◆kUfznp7Cb6 (55265E+62) 2016. 7. 11. 오후 11:23:38>>103 음 진통제로 선택할게요! 레주 수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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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이름 없음◆kEBK8NoxNM (31295E+59) 2016. 7. 11. 오후 11:34:25"왜 죽였냐고? 비명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죽이기 마땅하기 때문이다. 그뿐이다."
이름:이아고 데스데모나
성별:남
나이:30
외형: 약간 날카로우면서 중후한 눈매를 가지고있다. 붉은색 머리에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하고다닌다. 키는 평균 이상의 키며 몸매도 제법 탄탄하다. 형형히 빛나는 깊은 푸른색의 눈은 보면 빨려들려갈것만 같다. 무표정한 편이나 필요하거나 강렬한 감정엔 반응을 한다. 직업병일까 그는 의사가운을 걸치고 다닌다.
성격: 꽤나 진중한편이며 자신의 손득실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이외로 로맨티스트이며 자신의 원칙대로 움직인다.
능력: 신체를 변형할수 있다.
재능: 주저없이 인간을 살해할수 있다./ 상당히 똑똑하다./ 의학 과정의 개론과정을 수료하였기 때문에 장비만 갖춰진다면 최소한의 치료가 가능하다. / 자신의 능력을 아주 잘 이용할수 있다.
클래스:리버
스테이터스
체력:350
스태미나:150
근력:13
기량:11
집중력:9(8+1)
지성:10(6+4)
신앙:4(6-2)
운:6 (6-3+3)
과거 설정:럭키 스트라이크
과거사: 방송에까지 출현하며 말쑥한 외모에 장래가 유망한 정신과의였던 이아고가 체포되어서 신문의 1면에 올랐을땐 적지 않은 기간동안 언론사는 매우 떠들썩해졌다.
어렸을때는 유복한 가정에, 학창시절에는 남들보다 한문제 더맞추어서 전교 1등, 가볍게 한 의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말그대로 장래에 장밋빛 미래로 향한 철로가 놓여져있는듯했다. 그는 범죄자로 선고를 받은 이들의 정신적 상담을 전담하던, 간간히 뉴스에 나와서 이들의 정신상태를 냉철히 분석하거나 예능에 나와 정신병원등의 이미지를 완화시키기도 했었다, 정신과의였다. 그는 사시사철 흉악한 범죄자와 오랜시간을 보내왔으며 그들의 정신상태가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도 느꼇다. 그러나 그런수준의 범죄자들도 사형판결을 제대로 안받고,인권이니 뭐니하며 편히 죽는 모습을 바로옆에서 보며 그는 형용키어려운 감정을 느꼈다. 그가 처음 살인을 저지른건 매우 계획적인 살인이었다. 탈옥을 하게끔 수감인을 몰아붙이고 탈옥을 할 수단을 암시했으며 능력을 이용해 옆에서 도와주기까지 하였다. 그리고 그가 탈옥을 한 순간 그를 납치하여 자기의 집 지하실에서 처참하게 살인했다. 그러기위해 자기 자신도 운동과 훈련을 통해 강해졌으며, 첫 살인이후로는 일사천리로 그의 처단행위는 에스컬레이트해졌다. 그러면서 돈만을 쫒던 그의 가치관은 돈과 범죄자의 린치로 변질되었으며 처음에는 그저 살인을 위한 살인이었다면 점차 고문을 위한 살인으로 바뀌어져갔다. 그리고 그가 잡히지않고 수십명의 범죄자를 린치한건 그의 탁월한 계획도 있었겠지만 운도 강하게 작용했을터이다. 그렇지만 그런 그라도 교도소에 잡혀온 범죄자가 아니면 편하게 살인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방송에 나와 유명세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상당히 악질적인 정치인과 한방송에 나올정도로의 지위에 올랐다. 생방송으로 전국에 화면이 송출되는 와중에 그는 처참하게 정치인을 살해했으며 경고의 의미를 담은 선언도 날렸다. 물론 그의 기준으로 정의를 방해하는 무리또한 전원 살해시켰으나 강대한 국가의 폭력에는 굴복하여 순순히 이곳으로 오게되었다. 잡히기 전까지 그가 죽인 사람의 수는 정확히 알수없다. 수십명의 범죄자라 한것도 그의 지하실에 나온 유해로 판단했을 뿐이다.
기타: 사람을 죽이고나서 목을 자르는 습관이 있다. 고문의 목적으로 인육을 먹은적이 있다. 수재에 운이 좋은 그였다곤 하나 일과 개인적인 처단에 열중하여 아직까지 모태솔로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능력으로 자신의 몸을 검이나 총으로 바꾸어 싸운다.
소속: -
106 이름 없음◆iKhxgyFxbE (01133E+59) 2016. 7. 11. 오후 11:45:13>>103
으으!
그럼 얌전히 기대하겠습니다!
캡틴 갈리는 소리가 들린다... -
107 이름 없음◆dYzpTNnRmE (25335E+62) 2016. 7. 11. 오후 11:51:32“이봐, 아무리 잘 해봤자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 한방이야.”
이름: 허버트 웨스트우드
성별: 남
나이: 36세
외형: 애쉬그레이의 머리카락은 짧게 깎여있습니다. 오랜 전장생활로 피부는 누렇게 그을렸고 몸 이곳저곳에 자잘자잘한 흉터가 있습니다. 손발에 굳은살이 많아 못생긴 편입니다. 손에는 메스자국도 간간히 보입니다. 눈은 날카롭고 진지하며 눈동자는 탁한 녹색입니다. 조금 무서워보이는 인상입니다. 수염은 미용을 위해 언제나 정리해둡니다. 체격이 대단히 좋지는 않지만 이런저런 훈련과 운동으로 인해 적당히 탄탄합니다. 키는 177cm로 그리 큰 편은 아닙니다. 짙은 검정색 터틀넥과 편한 청바지를 즐겨 입습니다. 물론 이것말고도 옷이 있지만요.
성격: 참으로 고독해 보이는 외형과 달리 모두에게 살갑지만 세상사에 시니컬한 면이 있습니다. 군 생활의 영향이라나요. 자라온 가정환경의 영향으로 교양있고 신사적이기도 합니다. 화를 잘 내지 않는 편이지만 거짓말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상황판단이 빠르고 그걸 실천으로 단호하게 옮길 줄 압니다. 책임감이 강합니다. 단점이자 장점이라면 약간의 감정적인 면. 동정심 같은 것에 휘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능력: ×
재능: 권총사격 / 의술 / 설득
군인출신이기 때문에 기본적 체술은 가능합니다.
클래스: 메딕
스테이터스:
체력:250
스태미나:100
근력:9
기량:8
집중력:8
지성:9
신앙:9
운:7
과거 설정: 군인의 최후
과거사: 그는 수도 아리안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장교인 아버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화목하고 유복한 가정 아래서 올바르게 자라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의사를 꿈꾸었던 그는 아버지의 뒤를 따라 전장으로 향했습니다. 군의관의 신분으로. 머리가 터지고 사지가 뜯겨나간 시체들과 불타는 고통으로 비명을 지르는 병사들을 상대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지만 그는 이 직업이 꽤나 적성에 맞다고 여겨왔습니다. 누군가를 치료하는, 의사로서의 보람. 국가에 봉사한다는 자부심까지. "아버지, 전 천직을 찾았나봐요." 어느 식사시간, 그는 웃는얼굴로 그렇게 말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봤을 때는 별 문제 없어보이는 그의 인생이지만 언제나 불행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지기 마련. 정찰병 하나가 오다 주웠다며 빈사상태의 군인 한명을 끌고 왔을 때 모든것이 꼬이기 시작했을겁니다. 에스테지아의 군복을 입고 탈수와 굶주림, 부러진 다리, 고열로 죽어죽어가는 젊은 병사. 적군에게 포로로 잡혀갔다가 어거지로 탈출이나 했겠지요. 그렇게 믿은 그는 언제나처럼 그 병사를 치료했습니다. 그게 그가 할 일이니까요. 병사를 의료막사 구석에 처박아놓은 그는 어느새 병사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밀려드는 환자는 많았거든요. 그렇게 평화로운 일상을 영위할 때 쯤, 갑작스러운 호출이 있었습니다. 높으신 분에게요.
그때부터는 정신없이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그는 적군의 스파이를 부대 내로 들인 배신자가 되어있었습니다. 그제서야 그는 떠올렸습니다. 그 젊은 병사를. 침투작전중에 오탄에 상처를 입고 방향감각을 상실해 전장을 헤매고 있었답니다. 그러다 정찰병에게 발견되어 그에게 도착했던 것입니다. 머리가 싸해진 그는 법원에서 필사적으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만, 글쎄요. 통할 리가 없겠죠. 치료밖에 한 일이 없는 그였지만 군과 정부의 화살은 모두 그를 향했습니다. 배신자를 색출했다는 공적을 세우기 위해 누군가가 씌운 누명이었겠죠. 일개 군의관인 그가 밝혀낼 여력이 없는.
그의 아버지까지 군에서 제명당할 위기에 처했을 즈음 그는 결심합니다. 죄를 시인하겠다고. 그리고 배신자라는 이름을 떠안은 채 바빌론시티로 향합니다. 망할놈의 것들과 망할놈의 전쟁에게 쌍욕을 날리면서요.
기타: 그는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본적이 없습니다. 학교다닐때 짧게 몇번정도? 연애성향은... 글쎄요. 일단 양성애자인걸로 합시다. 사실 꽤나 만능엔터테이너 기질이 있습니다. 노래도 잘하고, 피아노도 적당히. 춤은 잘 못춥니다. 취미는 화분 키우기(...) 입니다. 군에서 멘탈을 치료하기 위해 시작한 취미입니다. 무척 안어울린다는 건 본인도 알고 있습니다. 의외로 꾸미는 것에 신경씁니다. 바빌론 시티로 와서는 관심을 많이 두는 것 같진 않지만요. 사격! 사격은 꽤나 잘합니다. 군에 있을 땐 명사수 소리를 들었습니다.
가족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안부를 특히 신경쓰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은 블레어, 어머니의 이름은 플로렌스입니다. 그를 바빌론 시티로 처넣은 그놈을 찾을수만 있다면 찾아서 패버리고 싶어합니다. 어차피 바닥으로 떨어진 인생, 경범죄 몇개 저지른다고 더 나빠지지는 않을테니까요.
소속: -
108 이름 없음◆kRW2IZS0JI (46253E+55) 2016. 7. 12. 오전 1:54:12스나이퍼로, 예약.
해도 괜찮겠나? 캡틴이 많이 바빠보이는지라... -
109 이름 없음◆TFt.ra4rH. (85915E+59) 2016. 7. 12. 오전 2:10:53
“이제부터 시작이야.”
이름: owl / 본명 : 불명
성별: 남
나이: 27세
외형: 방독면과 함께 저격수들이 하는 복장으로 전신에 살갗이 안보이게 천으로 감싸고 다닌다.
큰 키에 비해 몸을 숙이고 숨어 다니기에 신장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저격을 위해 비밀로 하고 다니는것 같다. (실제로는 185 cm 라고 한다.)
방독면에 얼굴을 잘 안보이게 하면서 방독면을 벗었을때는 두건으로 얼굴을 감싸며 고글을 끼고 눈을 가리고 다닌다.
성격: 냉정한 성격으로 유명하지만 아닌것처럼 하면서도 동료들에게는 가끔씩 조언 등등을 해준다.
하지만 그 이상의 신뢰는 남에게 주지도 않으며 또한 남을 쉽게 믿지도 않는다.
능력: 명상, 인내, 순발력
재능:(디아그람 유무에 상관없이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특기나 장점 등을 기입해주시면 됩니다. 능력과 마찬가지로 스테이터스와 스킬트리 생성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클래스: 스나이퍼
스테이터스:
시작스탯
체력:300
스태미나:100
근력:9
기량:10
집중력:12
지성:6
신앙:6
운:7
과거 설정: 잔인한 운명
과거사: 아주 어린 나이 부모는 부유한 재산가였다. 외동아들로 태어난 그는 부족함없이 자라며 남에게 베풀고 살고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를 부모에게 배우며 점점 사람의 도리를 배워가고 훌륭히 자라가고 있었다. 8살 때 괴롭힘을 당하던 반 아이 '닉'을 도와준 그는
닉과 친구가 되어 어린 시절을 보냈다. 부잣집이었던 그에 비해 가진것 없고 배움이 짧은 닉에게 지식을 나누고 자그만한것도 나누며 형제애를 느끼던
그는 닉과 함께 성장해갔다. 하지만 닉은 조금 달랐다. 부유한 그가 자신을 동정하고 옆에 두면서 비교하며 놀림거리로 만들고 종으로 부린다 생각한 것이었다.
18살 생일 파티를 하던 날 여름방학 이후 보이지 않던 닉을 찾던 그는 닉의 집에 파티 초대장을 직접 보내며 그를 기다렸다.
모두가 그의 성인식을 축하하며 행복을 빌어줄 때 한 여성이 아름답게 꾸미고 파티에 찾아왔다. 니베라라고 소개를 한 그녀는 살짝 짧은 머리의 닉이었다.
항상 지저분한 더벅머리에 체형이 보이지 않는 멜빵 바지는 그녀를 오해하게 만들고 그를 속이는 역할을 해왔다. 충격적인 사실에도 미소를 지으며 니베라에게 손을 내민 그는
두근거리는 감정과 우정을 구분 못하고 여전히 그녀와 어울렸다.
주변에서는 말이 많았다. 처음부터 알고 접근했다는 음모론과 그녀의 출신 등등, 이제는 부모의 여부에서 자란 환경까지 모두가 그 사이를 부정하고 진실을 왜곡해갔다.
도저히 참다 못해 그 오해를 풀기 위해 애를 써봤지만 돌아오는건 자신을 바보취급하는 다른 이들이었다.
"어머니, 정말 니베라가 저희를 속였다고 생각하시나요?"
그의 부모는 안쓰럽단듯이 그를 바라보면서 미소를 지어주었다.
"우리가 봐왔잖니 그 아이는 그럴 아이가 아니란다."
차마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니베라는 뭔가 숨기는 눈빛이 보였다고 이야기 할 수가 없었다. 어느덧 젊은 청년기를 맞이하던 그에게는 이 때 사실을 숨긴 어머니의 과오가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 하게 해주었다. 상속자의 신분으로 일을 배우며 자리를 지켜가던 그는 어느날 니베라가 함께 별장에 놀러가기로 하고 오지 않자 걱정하기 시작했다.
니베라의 소식을 기다리며 안정부절 못하던 그는 니베라가 질 나쁜 뒷골목 사람들에게 잡혔다는 말에 부모님께 데려오겠다고 말하고 차를 탄 뒤 달려갔다. 한참을 달려 어느 폐 공장에 다다른 그는
아무도 없는 공장에서 니베라를 찾았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는건 하얀 가루가 들어있는 포대들 뿐이었다.
"이게 무슨...."
"손 들어!"
갑자기 들어닥친 경찰들을 보며 뭔가 잘못되었다 생각한 그는 빠르게 그곳을 빠져나왔다. 잘못하면 오해를 사서 큰 이미지 타격을 입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에 실수 한 것이었다.
그곳에서 오해를 풀었어야 했다. 별장으로 다시 간 그 앞에는 불타는 별장이 보였다. 충격을 받은 그는 아무 생각도 못하고 별장으로 뛰어 들어갔다.
부모님이 안에 있다는 생각에 허겁지겁 들어갔지만 그 안에는 이미 질식사를 한 부모님의 모습이 보였다. 살릴수 있다는 희망에 두 시신을 매고 밖으로 나가려던 그는
떨어지는 별장의 지붕틀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의식을 잃어갈때 휴대폰으로는 한 전화가 걸려왔다.
화면에 표시되는 번호는 바로 니베라의 번호였다.
어딨는지 물어보고싶으면서 지금 도와달라고 이야기 하고 싶었던 그는 연기를 참으며 소리를 지르려 했다. 하지만 그때 들린 통화는 믿을 수 없었다.
"이게 내 복수야. XXX....."
그녀는 경쟁사이자 자신의 친구라 믿었던 브렌 에퍼시와 손을 잡고 그를 함정에 밀어넣은것이다. 마약에 중독된 상속자가 부모를 죽이고 사고로 위장해 재산을 빨리 상속받으려했다.
그럴듯한 이야기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거리였다. 니베라는 웃는 목소리로 그에게 말했다.
"넌 언제나 날 비참하게 만들면서 날 쓰레기처럼 비교했지, 이제 내가 되돌려줄 시간이야."
그녀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그는 그대로 연기 속에 기절하고 말았다.
눈을 떠 보니 세상은 바뀌었다. 가문의 기업은 이미 경쟁가인 에퍼시 인더스트리에 흡수 당했고 자신은 사망처리가 되었다.
사회와 그의 친구들은 그를 욕하며 자신을 돋보이기 위한 광고로 이용하고 있었다. 자신을 구해준 별장 관리인을 보면서 고맙다고 말한 그는
찢어져 진물이 흐르는 몸을 이끌고 밖으로 사라졌다.
몇년 후 분쟁 지역, 테러 지역에서 기묘하게 날카로운 저격을 하는 저격수의 소문이 퍼졌다.
고용주들을 믿지도 않고 선금과 함께 목표를 아무도 모르게 저격하는 그의 소문을 퍼지고 퍼져 이곳까지 퍼지게 되었다.
"이제부터 시작이야...."
기타: 어린 나이부터 즐겨온 취미 생활들이 저격에 큰 도움을 주었다. 작은 활로 양궁, 사격 등등을 즐기던 그의 어린시절의 달콤한 순간은 이제
지금을 위해 쌉싸름한 뒷맛을 느끼게 해주면서 도움을 주고있다.
믿었던 사람의 배신으로 누군가를 믿지도 못하며 잘못된 배려는 누군가에게 굴욕을 안겨주어 자신에게 큰 총알로 되돌아올 수 있다 생각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만들었다.
이 곳까지 흘러들어온 계기는 에퍼시 인더스트리의 개입이 눈에 보였고 그들의 약점을 잡아 공개적인 파멸을 일으킬 단서가 보였기 때문이다.
소속:(시트 작성 시점에서는 공란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110 이름 없음◆kRW2IZS0JI (46253E+55) 2016. 7. 12. 오전 4:09:26"조준경 너머, 알지도 못하게 거둬들인다."
이름 : 사이먼 프레데릭 타치바나
성별 : 남성
나이 : 26세
외형 : 유난히 검은 머리카락을 좋게 봐주면 긴 샤기컷, 나쁘게 보면 막 길러 대충 헝클어진 채 왼쪽으로 앞머리를 넘겨두었다.
체형은 군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정도. 물론 평범한 민간인들보다는 조금 더 좋을 것.
피부는 하얀 편이지만, 누군가와 비교했을때나 느껴지지 평소에는 그다지 알아채기 힘들게 미묘하게 밝은 편이다.
기계적이거나, 텅 비어 있는 듯한 눈은 동양적인 얼굴상과는 이질적으로 흐릿한 회색을 띠고 있다.
복장은 다른건 크게 고수하는건 없지만, 딱 하나. 콘크리트 건물등에 숨기 좋다는 이유로 회색의 후드 달린 긴 코트를 입고 있다.
성격 : 감정의 결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기계적인 성격. 이전에는 대인관계가 불가능할 정도였으나, 지금은 그나마, 아니 매우 많이 나아진 상태.
능력 : 없음
재능 : 소총 사격, 통찰, 은/엄폐
클래스 : 스나이퍼
스테이터스
체력:300
스태미나:100
근력:9
기량:10
집중력:12
지성:6
신앙:6
운:7
과거 설정 : 군인의 최후
과거사 : 그의 삶의 시작은 보이어 섬이었다.
물론 그런 곳에서 그가 정말로 태어났을 리는 없다. 그의 기억이 시작하는 곳은 우선 보이어 섬이었다.
이곳은 훈련을 하는 곳이 아니라, 도살장이나 마찬가지였다. 훈련을 이기지 못해 죽어나가는 아이들은 보이어 섬의 역겨운 특산품이라고 해도 될 정도였다.
그들은 사이먼을 윈터하운드라 불렀다. 그는 그 당시엔 그것이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느껴졌으나,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만한 욕설도 없는 것이다.
접경 지역에서 일어나는 전쟁에 자신이 무엇을 하러, 어떤 꼴을 맞으러 갈지 모르는 채 실려가 자기 몸뚱아리에 비하면 너무도 버거울 쇳덩어리를 들고 홀연히 서게 되었다.
살아있는 흉기를 만들어내는 훈련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본능인가, 소년병은 아무것도 못한 채 목숨만을 부지한다.
내가 죽였어야만 했을 자들이 멀쩡히 살아서 내 곁으로 온다. 그것은 그가 배운 한 막연하게 겁만 먹던 그 존재를 칭하는 것이었다. '죽음.'
그러나 그 겁나는 것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들은 소년병을 포로로 잡았다. 대체 어떻게 숨어있었는지는 몰라도 그는 살아남아, 어쩌면 구조가 된것일지도 모른다.
이름과 핏줄만 남은 고아 소년병은 처음으로 겪어보는것이 너무나도 많았다. 단 한명도 죽이지 않은 무능함이 어떻게 그에게 포상이 되었는가?
교화. 말이 교화지, 에스테지아는 인간 취급도 받지 못하던 흉기를 한사람의 인간으로 만들려고 하려 했다. 처음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었으나 그가 자라온 곳과는 다른 높은 온도의 환경이 그의 마음을 녹여 움직였던것 같다.
어느덧 성인이 된 그는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군에 입대한다. 그를 알던 많은 사람들이 말렸다.
하지만 그는 자신들을 거둔 그 에스테지아의 군인들이 없었다면, 이런 모습으로 살아있을수도 없었을거라며 입대를 희망했다.
윈터하운드 시절의 감각과 경험, 에스테지아 군의 효율적인 훈련 덕택에 그는 드디어 그저 용병대에서 집어넣은 소년병이 아닌, 어엿한 한명의 병사로서 제 역할을 맡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그가 배치된 전장은 카이크와 맞닿은 국경지역. 그는 그답지 않게 드문 감정을 내보이며 치를 떨었다. 끔찍한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와 분노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것은 희열과 기대였다.
복수가 그를 기다린다. 자신의 어린 시절을 송두리째 망쳐버린 그 얼음굴 자식들에게 총알을 박아줄 수 있는 것이다.
설원은 그의 놀이터이며 요새였다. 다른 병사들과는 다르게, 시허옇게 얼어붙은 땅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완벽한 사격을 행할 수 있었으니까.
소문이 퍼지는것도 너무나 당연했다. 카이크 국경지대의 범죄조직들은 사방이 새하얀 팔한지옥에서 자신들 하나 하나의 목숨을 앗아가는 저승사자를 그의 소문에서 보기 시작했다.
사신은 자신이 사신인지도 모르는 채 그의 일을 묵묵히 수행했다. 허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는 자신이 사신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날이 오고 말았다.
그는 그의 장기인 저격이 아닌, 어쩌면 희생자의 체온을 느꼈을 수도 있었을 거리에서 사격을 했다.
총에 맞아 눈밭을 빨갛게 물들이는 자는 아직 너무나도 살 날이 많았을 소년병이었다.
뜨거운 총탄이 스쳐간 오른쪽 어깨에서는 앞에 죽어가는 소년의 고통을 모두 몰아넣은듯한 아픔이 그를 관통했다.
하지만 그 아픔보다 더 아픈 것은, 그 소년이 자신을 부른 방식이었다. '죽어라, 빌어먹을 사신 자식아.' 앳된 목소리는 그런 욕설과 함께 스러져갔다.
전과를 올린 자는 누구인가. 사냥을 한 자는 누구인가. 그 목숨들을 거둬간 자는 누구인가. 전부 나였다. 내가, 사신이었다.
실의에 빠진 그는 모든것을 내던지고 싶었다.
명령 불복종. 그것이 에스테지아 군인인 사이먼 프레데릭 타치바나 하사의 죄목이었다.
허나 군과 국가는 그를 더이상 명령을 듣지 않은 병사로 보지 않았다. 그들도 사신을 보았다. 명령의 수행조차 국제범죄라면, 그는 이미 사형조차도 모자란 자였던 것이다.
홀로 497명의 목숨을 거둬간 설원의 사신은 국가의 마지막 명령에 따라 한 곳으로 향했다.
사신이 마지막으로 복무할 인외마경, 바빌론 시티로.
기타 : 그가 자라온 곳이 얼어붙은 땅이라 그런지, 차가운 것을 매우 좋아한다. 같이 복무하던 한 병사의 말에 따르면, '얼어죽을거 같은 접경지역에서 어디서 구한건지 아이스크림을 처먹고 있는걸 보면 저놈은 분명 인간은 못되먹을 것이다.' 라고. 본인 말로는 그냥 눈을 먹었다고 한다.
농담을 종종 던지거나 하지만 언제나 굳은 표정과 억양인지라 전혀 농담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연애성향은 이성애자. 학생시절 중 대략 1년정도 연인을 사귄적이 있었다.
소속:(시트 작성 시점에서는 공란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111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1:52:42스킬을 짜면서 느꼈습니다...스킬 시스템을 다 갈아엎어야됩니다...내친 김에 레벨업 시스템도 다 갈아엎을겁니다.
스킬은 기본 스킬들이니까 패시브 스킬이 주를 이룰겁니다. 음, 그리고 시트를 쓸 때 지원을 제외하고는 최소한 자신의 캐릭터가 무슨 무기를 자주 쓰는지 언급이라도 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시작 아이템을 지급하려는데 뭘 줘야할지 고민되는 캐릭터가 몇 있어서 눈물이 납니다. -
112 이름 없음◆iKhxgyFxbE (82904E+53) 2016. 7. 12. 오후 1:57:20힘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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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2:02:41힘낼게요...무시카리우스는 음악하느 공돌이 느낌으로 짰습니다. 스킬 이름에 다 곡 형식이 들어갑니다. 아마 저녁쯤에 공개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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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이름 없음◆iKhxgyFxbE (82904E+53) 2016. 7. 12. 오후 2:10:25기대...하고 있습니다!
음악하는 공돌이... 맞네요. 반박불가.
화력덕후로 키울겁니다... 목표는 박격포. 폭격! -
115 이름 없음◆/qJGjyp9YQ (16192E+60) 2016. 7. 12. 오후 2:22:36캡틴 힘내요. 도담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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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이름 없음◆iWms3WcDg. (54685E+64) 2016. 7. 12. 오후 2:35:58레주가 갈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힘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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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이름 없음◆TFt.ra4rH. (50107E+58) 2016. 7. 12. 오후 4:17:49레주 힘내세요! 다시 수정본을 써 저녁에 올릴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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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이름 없음◆ZGDma2BkZA (73773E+55) 2016. 7. 12. 오후 5:07:46어떻게 도와드리고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8ㅁ8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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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이름 없음◆dYzpTNnRmE (12011E+60) 2016. 7. 12. 오후 5:21:20앗 레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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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이름 없음◆kRW2IZS0JI (55785E+53) 2016. 7. 12. 오후 6:15:40역시 수고가 많네... 천천히라도 좋으니까 편하게 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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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이름 없음◆iWms3WcDg. (54685E+64) 2016. 7. 12. 오후 6: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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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이름 없음◆TFt.ra4rH. (85915E+59) 2016. 7. 12. 오후 7:04:45“이제부터 시작이야.”
이름: owl / 본명 : 불명
성별: 남
나이: 27세
외형: 방독면과 함께 저격수들이 하는 복장으로 전신에 살갗이 안보이게 천으로 감싸고 다닌다.
큰 키에 비해 몸을 숙이고 숨어 다니기에 신장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저격을 위해 비밀로 하고 다니는것 같다. (실제로는 185 cm 라고 한다.)
방독면에 얼굴을 잘 안보이게 하면서 방독면을 벗었을때는 두건으로 얼굴을 감싸며 고글을 끼고 눈을 가리고 다닌다.
성격: 냉정한 성격으로 유명하지만 아닌것처럼 하면서도 동료들에게는 가끔씩 조언 등등을 해준다.
하지만 그 이상의 신뢰는 남에게 주지도 않으며 또한 남을 쉽게 믿지도 않는다.
능력: 명상, 인내, 순발력
재능:(디아그람 유무에 상관없이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특기나 장점 등을 기입해주시면 됩니다. 능력과 마찬가지로 스테이터스와 스킬트리 생성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클래스: 스나이퍼
스테이터스:
시작스탯
체력:300
스태미나:100
근력:9
기량:10
집중력:12
지성:6
신앙:6
운:7
과거 설정: 잔인한 운명
과거사: 아주 어린 나이 부모는 부유한 재산가였다. 외동아들로 태어난 그는 부족함없이 자라며 남에게 베풀고 살고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를 부모에게 배우며 점점 사람의 도리를 배워가고 훌륭히 자라가고 있었다. 8살 때 괴롭힘을 당하던 반 아이 '닉'을 도와준 그는
닉과 친구가 되어 어린 시절을 보냈다. 부잣집이었던 그에 비해 가진것 없고 배움이 짧은 닉에게 지식을 나누고 자그만한것도 나누며 형제애를 느끼던
그는 닉과 함께 성장해갔다. 하지만 닉은 조금 달랐다. 부유한 그가 자신을 동정하고 옆에 두면서 비교하며 놀림거리로 만들고 종으로 부린다 생각한 것이었다.
18살 생일 파티를 하던 날 여름방학 이후 보이지 않던 닉을 찾던 그는 닉의 집에 파티 초대장을 직접 보내며 그를 기다렸다.
모두가 그의 성인식을 축하하며 행복을 빌어줄 때 한 여성이 아름답게 꾸미고 파티에 찾아왔다. 니베라라고 소개를 한 그녀는 살짝 짧은 머리의 닉이었다.
항상 지저분한 더벅머리에 체형이 보이지 않는 멜빵 바지는 그녀를 오해하게 만들고 그를 속이는 역할을 해왔다. 충격적인 사실에도 미소를 지으며 니베라에게 손을 내민 그는
두근거리는 감정과 우정을 구분 못하고 여전히 그녀와 어울렸다.
주변에서는 말이 많았다. 처음부터 알고 접근했다는 음모론과 그녀의 출신 등등, 이제는 부모의 여부에서 자란 환경까지 모두가 그 사이를 부정하고 진실을 왜곡해갔다.
도저히 참다 못해 그 오해를 풀기 위해 애를 써봤지만 돌아오는건 자신을 바보취급하는 다른 이들이었다.
"어머니, 정말 니베라가 저희를 속였다고 생각하시나요?"
그의 부모는 안쓰럽단듯이 그를 바라보면서 미소를 지어주었다.
"우리가 봐왔잖니 그 아이는 그럴 아이가 아니란다."
차마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니베라는 뭔가 숨기는 눈빛이 보였다고 이야기 할 수가 없었다. 어느덧 젊은 청년기를 맞이하던 그에게는 이 때 사실을 숨긴 어머니의 과오가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 하게 해주었다. 상속자의 신분으로 일을 배우며 자리를 지켜가던 그는 어느날 니베라가 함께 별장에 놀러가기로 하고 오지 않자 걱정하기 시작했다.
니베라의 소식을 기다리며 안정부절 못하던 그는 니베라가 질 나쁜 뒷골목 사람들에게 잡혔다는 말에 부모님께 데려오겠다고 말하고 차를 탄 뒤 달려갔다. 한참을 달려 어느 폐 공장에 다다른 그는
아무도 없는 공장에서 니베라를 찾았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는건 하얀 가루가 들어있는 포대들 뿐이었다.
"이게 무슨...."
"손 들어!"
갑자기 들어닥친 경찰들을 보며 뭔가 잘못되었다 생각한 그는 빠르게 그곳을 빠져나왔다. 잘못하면 오해를 사서 큰 이미지 타격을 입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에 실수 한 것이었다.
그곳에서 오해를 풀었어야 했다. 별장으로 다시 간 그 앞에는 불타는 별장이 보였다. 충격을 받은 그는 아무 생각도 못하고 별장으로 뛰어 들어갔다.
부모님이 안에 있다는 생각에 허겁지겁 들어갔지만 그 안에는 이미 질식사를 한 부모님의 모습이 보였다. 살릴수 있다는 희망에 두 시신을 매고 밖으로 나가려던 그는
떨어지는 별장의 지붕틀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의식을 잃어갈때 휴대폰으로는 한 전화가 걸려왔다.
화면에 표시되는 번호는 바로 니베라의 번호였다.
어딨는지 물어보고싶으면서 지금 도와달라고 이야기 하고 싶었던 그는 연기를 참으며 소리를 지르려 했다. 하지만 그때 들린 통화는 믿을 수 없었다.
"이게 내 복수야. XXX....."
그녀는 경쟁사이자 자신의 친구라 믿었던 브렌 에퍼시와 손을 잡고 그를 함정에 밀어넣은것이다. 마약에 중독된 상속자가 부모를 죽이고 사고로 위장해 재산을 빨리 상속받으려했다.
그럴듯한 이야기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거리였다. 니베라는 웃는 목소리로 그에게 말했다.
"넌 언제나 날 비참하게 만들면서 날 쓰레기처럼 비교했지, 이제 내가 되돌려줄 시간이야."
그녀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그는 그대로 연기 속에 기절하고 말았다.
눈을 떠 보니 세상은 바뀌었다. 가문의 기업은 이미 경쟁가인 에퍼시 인더스트리에 흡수 당했고 자신은 사망처리가 되었다.
사회와 그의 친구들은 그를 욕하며 자신을 돋보이기 위한 광고로 이용하고 있었다. 자신을 구해준 별장 관리인을 보면서 고맙다고 말한 그는
찢어져 진물이 흐르는 몸을 이끌고 밖으로 사라졌다.
몇년 후 분쟁 지역, 테러 지역에서 기묘하게 날카로운 저격을 하는 저격수의 소문이 퍼졌다.
고용주들을 믿지도 않고 선금과 함께 목표를 아무도 모르게 저격하는 그의 소문을 퍼지고 퍼져 이곳까지 퍼지게 되었다.
"이제부터 시작이야...."
기타: 어린 나이부터 즐겨온 취미 생활들이 저격에 큰 도움을 주었다. 작은 활로 양궁, 사격 등등을 즐기던 그의 어린시절의 달콤한 순간은 이제
지금을 위해 쌉싸름한 뒷맛을 느끼게 해주면서 도움을 주고있다.
믿었던 사람의 배신으로 누군가를 믿지도 못하며 잘못된 배려는 누군가에게 굴욕을 안겨주어 자신에게 큰 총알로 되돌아올 수 있다 생각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만들었다.
이 곳까지 흘러들어온 계기는 에퍼시 인더스트리의 개입이 눈에 보였고 그들의 약점을 잡아 공개적인 파멸을 일으킬 단서가 있을거라 예상해서이다.
사용 무기 (도구): M-200 체이탁 (저격총), 소음기, 위장도구, 와이어 (고층빌딩 탈출용), 접이식 소형 컴파운드 보우(화살 20개), 연막탄, 섬광탄, 야간 투시경
소속:(시트 작성 시점에서는 공란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123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7:42:01>>121 마시아 귀엽네요. 잘 그렸어요.
스킬을 거의 다 짰습니다. 일단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스킬 먼저 차례대로 공개하고 새로운 시트를 검사한 뒤 대대적으로 스킬 시스템이랑 레벨업 시스템을 갈아엎을겁니다. 원래는 드림코인만 있으면 사재기로 스탯을 올릴 수 있었지만 바꾸고 나서는 레벨업 시스템과 결합해서 경험치만으로 올릴 수 있게 할겁니다. 스킬트리는 퍽 시스템으로 짤려고 했겄만 그랬다간 1년 내내 스킬만 짜다가 스레를 못열게 눈에 훤히 보여서 스킬트리 자체를 없애고 일직선적인 스킬 획득으로 바꾸었습니다. 대신 개개인마다 다른 스킬을 획득할 거니 개성화나 밸런스문제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스토리에 따라서 시크릿 스킬 획득도 가능하게 할거니 스킬이 빈약해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스킬 시스템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노말은 각 클래스마다 고유의 패시브 스킬입니다. 다만 이것도 개개인에 따라 설명문이나 미미하게 효과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공격수비로 나누는 걸 없애고 액티브와 패시브를 넣었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할 때 적절하게 지시문을 내려주시면 캐릭터가 패시브는 자유자재로 사용할겁니다. 다만 액티브는 직접 지시를 내려줘야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퍽 시스템을 없앤 대신 성장가능한 스킬과 불가능한 스킬로 나누었는데 성장 가능한 스킬은 성장할수록 옆에 +숫자로 표시합니다. 스킬은 숙련이나 아이템 사용에 따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이외에 아이템 등급 등도 나중에 수정해서 올릴테니 자세한 설명은 후에 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
124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7:44:40>>35
그랜트 길리암
클래스:쿼셔
격투술(Normal)
원래 두드려 패는 건 잘합니다. 그게 사람이든 물건이든 알게 뭡니까. 부서질 때까지 때리면 그만이지.
*근접공격력 증가, 오브젝트 파괴 시 공격력 증가
4차원 주머니(성장X)
다이스를 굴려 크로스백에서 랜덤으로 상황에 필요한 물건을 뽑습니다. 이 스킬은 오너가 직접 지시할 수 없으며 다이스의 확률에 따라 발동되는 패시브 스킬입니다. 크로스백이 없으면 발동되지 않습니다.
*다이스 결과에 따라 랜덤으로 1회용 아이템 소환
메스메이커(성장X)
주위를 깽판으로 만드는 건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특기입니다. 이것도 제대로 못하면 미친놈 체면이 말이 아닐테니까요. 난장판 만드는 건 그 누구보다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전투 중 자신이 파괴한 정도를 계산하여 일정한 확률로 상대방의 공격력 감소, 3%의 확률로 상대방 상태이상 공포
패기만만(성장X)
무대포 정신은 최고의 장점입니다. 적의 공격을 막아내었을 때 깎인 체력만큼 아군의 방어력이 증가합니다. 일정한 확률로 무기가 부서집니다.
*상대방 공격 제압 성공시 깎인 체력만큼 아군의 방어력 증가, 5%의 확률로 무기 파괴
Home-Run!(Active)
아군의 공격이나 상대방의 공격을 적에게 되받아쳐서 폭발시킵니다. 일정한 확률로 시전자가 폭발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공격 대미지X2의 타격, 20%의 확률로 본인과 아군에게 50%피해
지급 아이템
너클
-특별할 게 없는 너클. 어차피 손에 잡히는 건 빨리 생을 마감하니까 손에 쥘 게 아니라 ‘껴야’한다.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15~18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크로우바
-생각하는 그게 맞다. 빠루다. 들고 있으면 불량해 보인다.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20~23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
125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7:49:34>>69
무시카리우스/크리스토퍼 맥켈란
클래스:테크
1.사운드 엔지니어링(Normal)
악기 계열은 물론이고 기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계와 관련된 것을 다룰 수 있습니다.
*악기와 기계관련 숙련도와 이해도 상승, 기계 관련 공격력과 방어력 증가
2.디펜스 녹턴(active)(성장X)
비장한 야상곡이 울려퍼집니다. 아군은 더욱 철벽같은 태세를 지니고 전투에 임합니다.
*아군의 방어력 증가, 자신의 무기 내구력 증가
3.랜덤 랩소디(active)
음표가 날뛰는 듯한 광시곡이 울려퍼집니다. 다이스를 굴려서 랜덤으로 악기 하나가 제작되어 공격이나 방어를 지원합니다. 무기가 없는 아군에게 임시로 무기를 지급하기도 합니다.
*지정해놓은 악기 5개 중 하나가 다이스의 선택에 따라 제작됨. 전투 전에 세팅가능(세팅해놓을 자율적으로 만드셔도 됩니다. 다만 밸런스 붕괴가 일어날 정도이면 하향 조정이 들어갑니다.)
4.리페어 소나타(active/아군이 수리를 요청할 경우 passive)(성장X)
아군이 지닌 장비와 무기를 빠른 시간 내에 수리합니다. 수리를 끝내고 나니 왠지 아군이 지닌 무기의 소리가 더 커진 것 같군요.
*아군의 장비와 무기 수리, 장비와 무기 내구도 증가, 장비와 무기의 음파량 증가
5.버프 볼레로(Active)(성장X)
환상적이면서도 힘찬 볼레로가 울려퍼집니다! 자신의 악기를 비롯해서 아군의 공격력이 일시적으로 증가합니다.
*일시적으로 테크 계열 무기(본인 포함)화력 대폭 증가, 일시적으로 아군의 공격력 대폭 증가
지급 아이템
렌치
-이상하게 전기가 계속 흐르는 렌치. 하지만 별다른 건 없다.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17~19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
126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7:50:39>>125 .....? 왜 짤렸지? 저기 2번 가로에 세팅해놓을 무기는 이라고 읽어주세요.
-
127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7:56:03>>70
헤로인
클래스:스카웃
정찰(Normal)
상대방을 돌아보면 대충 어떤 식으로 공격해야할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빠른 속도로 상대방을 교란시키는 건 덤이죠. 가장 선방에 나서서 적의 행태를 살핍니다.
*속력과 공격력 증가, 선공 시 집중력 소량 증가, 지형 이해도 상승
술래잡기(성장X)
선공을 하고난 뒤에는 무조건 상대의 다음 공격은 회피합니다. 이건 광역기라도 적용이 됩니다.
*선공 시 상대의 다음 공격 회피
괴도의 습격(성장X)
상대방의 체력이 어느 정도 깎였을 때 상대방이 지닌 아이템 하나를 훔쳐옵니다.
*상대방의 아이템 스틸, 상대방이 스턴에 걸렸을 때 사용하면 아이템 효력 증가
도둑고양이(Active)(성장X)
몰래 다가가서 공격하면 상대방의 허를 찌르기 쉽죠. 고양이가 쥐를 잡듯이 뒤에서 적을 공격하세요.
*기습 성공 시 10%의 확률로 크리티컬 판정, 20%확률로 스턴 판정(중복판정 가능)
레이저 레인(Active)
공중에 면도칼을 흩뿌립니다. 1분 동안 상대에게 지속적인 데미지가 들어가며 이 시간동안 행동이 빨라집니다.
*상대방에게 1분 동안 지속적으로 미미한 타격, 상대방의 속력 대폭 감소, 1분 동안 상대방 스턴 판정 확률 30%증가, 5%의 확률로 아군에게 1분 동안 지속적으로 미미한 타격, 한 턴에 두 번의 행동 가능.
지급 아이템
나이프
-평범한 잭나이프. 눈에 띄는 점은 안보인다.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4~20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면도날
-면도를 하기에는 위험해 보인다. 그 외에는 평범하다.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3~8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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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인주는 잔인한 운명 선택하셨으니까 체력+50해서 300으로 수정해주세요! -
128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7:58:23잠시 저녁 좀 먹고 마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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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이름 없음 (54685E+64) 2016. 7. 12. 오후 8:10:08>>128 맛있게 먹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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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이름 없음◆dR2UJTN3yo (78362E+55) 2016. 7. 12. 오후 8:12:38다녀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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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이름 없음◆ZGDma2BkZA (73773E+55) 2016. 7. 12. 오후 8:36:21마시아 귀여워요 마시아22222 존잘님이 여기 계셨군요!
하나하나 고생하신게 느껴진다... 수고하셨어요 레주 :] -
132 이름 없음◆iKhxgyFxbE (24413E+57) 2016. 7. 12. 오후 8:37:41반 정도는 음유시인 같아 보이는 테크네요! 무시카리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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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이름 없음◆/qJGjyp9YQ (34304E+56) 2016. 7. 12. 오후 8:38:32마시아 귀여워요33333 마시아주 그림 잘그리시네요!
레주 수고하셨어요. 맛저녁 하시구… 네. 시트 수정은 스킬 다 올라오면 올릴게요! -
134 이름 없음◆iKhxgyFxbE (24413E+57) 2016. 7. 12. 오후 8:40:45그리고 마시아가 귀여우니 내가 무기를 만들어 줘야..!(쪼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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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이름 없음 (54685E+64) 2016. 7. 12. 오후 8:42:55>>134 우와아아앙! 씡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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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8:43:34>>76
오스카
클래스:어쌔신
암살자의 신조(Normal)
암살의 기본은 눈에 띄지 않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그림자에 숨어서 적의 동태를 보고 호시탐탐 기회를 기다리죠. 마치 사냥을 하는 맹수처럼요.
*은신 효과 상승, 소음 감소, 기습 성공률 증가, 단검류 사용 시 공격력 증가, 독 공격력 증가
급습(active/passive)(성장X)
상대방을 뒤에서 암습합니다. 사각지대에서 공격했을 때 공격의 효율이 좋은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등에 눈이 달려있지 않는 이상 대부분 등을 노리는 것은 사각지대를 노리는 것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급습하면 효과 상승, 성공 시 시야 확장, 크리티컬 확률 20%
사보추어(성장X)
비밀 폭파 공작원의 경험은 여기에서도 드러납니다. 상대방을 본인도 모르게 망가트리는 건 전문입니다. 그 바보는 자기가 맞았는지도 모를겁니다.
*선공하면 상대방의 내구력과 공격력 감소, 낮은 확률로 상대방 상태이상 혼란, 공격 시 크리티컬 판정 확률10% 증가
명예훼손(active)(성장X)
상대방이 얼마나 잘났던 간에 그닥 관심이 없습니다. 상대방의 가치는 언제든지 자신에 의해 추락할 수 있는 건데요. 세상에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것은 금전뿐이죠. 지폐가 나올지 동전이 나올지 보자구요. 다이스를 굴려 1~5가 나오면 동전, 6~10이 나오면 지폐가 나옵니다. 동전이 나오면 실패로 간주되어 아군에 대한 상대방의 공포가 감소합니다. 반대로 지폐가 나오면 상대방에 대한 아군의 공포가 감소합니다. 누구의 명예가 떨어질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다이스를 굴려 성공하면 상대방에 대한 아군의 공포 감소, 성공 후 공격 시 스턴 판정 확률20% 증가, 실패할 경우 반대로 적용
이퀼리브리엄(Active)
암살자가 전면에 나서는 건 딱 한 번뿐입니다. 적을 끝장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적을 해치울 설계가 끝났다면 이제 공격을 퍼부으세요.
*쌍권총 소지 시 사용 가능, 원래 공격력+50%로 연사 타격, 주변의 적 3명 일시적으로 행동 불능
지급아이템
권총 두 정
-어디에서나 볼 법한 권총이다. 다행히 탄약은 다 들어있다.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15~21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
137 이름 없음◆iKhxgyFxbE (24413E+57) 2016. 7. 12. 오후 8:46:50레주. 무시카리우스 스킬 설명에 있는 '악기;는, 무기와 악기가 뒤섞인 그것들 맞죠..?
>>135
근데 제대로 쓰려면 악기연주가 가능해야.. -
138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8:46:57>>77
판도라 클라크
클래스:어쌔신
암살자의 신조(Normal)
암살의 기본은 눈에 띄지 않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그림자에 숨어서 적의 동태를 보고 호시탐탐 기회를 기다리죠. 마치 사냥을 하는 맹수처럼요.
*은신 효과 상승, 소음 감소, 기습 성공률 증가, 단검 사용 시 공격력 증가, 독 공격력 증가
악어의 눈물(성장X)
연기를 하여 상대를 속입니다. 거짓눈물 한 방울 흘려주면 세상만사가 이리도 쉽게 풀립니다.
*상대방이 소통이 가능한 존재면 일정 확률로 방어력과 공격력 감소, 전투 직전에 사용하면 낮은 확률로 전투 불발
내 말 좀 들어봐(active)(성장X)
30초 동안 상대방의 이목을 끕니다. 이 동안 상대방의 집중력이 저하되며 움직임이 둔해지지만 동시에 공격의 대상이 자신에게 향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30초 동안 상대방의 이목을 끄는 동안 상대방의 집중력과 속력 감소, 30초 후에 시전자를 공격할 가능성 매우 높음
급습(active/passive)(성장X)
상대방을 뒤에서 암습합니다. 사각지대에서 공격했을 때 공격의 효율이 좋은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등에 눈이 달려있지 않는 이상 대부분 등을 노리는 것은 사각지대를 노리는 것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급습하면 효과 상승, 성공 시 시야 확장, 크리티컬 확률 20%
여왕벌의 비행(Active)
아크로바틱으로 다져진 신체는 높은 곳에서 점프하는데도 전혀 두려움이 없습니다. 주변의 높은 지대로 올라가 상대방의 급소를 노리고 뛰어내립니다.
*성공하면 공격력 100% 개별 타격, 일시적으로 상대방 행동 불능.
지급 아이템
버터플라이 나이프
-평범한 버터플라이 나이프다. 장난감은 아닌지 날이 달려있다.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5~22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
139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8:49:12>>137네. 맞습니다. 나중에 숙련도가 조금 더 올라가면 그냥 길에 있는 악기 주워다가 바로 무기로 개조(...)할 수도 있습니다. 그때쯤이면 박격포나 로켓탄도 슬슬 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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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이름 없음◆qheOuLDoQM (21973E+57) 2016. 7. 12. 오후 8:49:34어쌔신 클래스로 아직 시트 쓸 수 있나요? 아니면 스카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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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9:08:44>>140네. 가능합니다. 근데 제가 조금 바빠서 시트 처리가 늦을 수 있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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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9:11:31>>95
마시아 폰 합스부르크
클래스:스테레지스트
방어(Normal)
아무리 참모라고 해도 전투현장에 나가는 이상 최소한의 공격은 대비할 줄 알아야합니다. 언제까지나 공격과 수비가 지켜줄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말이죠.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뭐라도 좀 들고 다닙시다.
*공격과 수비 포지션이 대미지를 입을 경우 공격력 소량 증가, 방어력 증가, 비상시 덫 투척
지피지기(Active)(성장X)
적을 알아야지 어떻게 이길지 방안을 세울 수 있습니다. 진정한 전략가는 적의 동태와 흐름을 먼저 파악하는 법입니다.
*지형 이해도 상승, 적의 동태 파악, 시야 확장, 정보 획득력 상승
정보의 바다(성장X)
정보와 현재 장소를 분석하여 추리를 합니다. 지피지기와 연계되며 얻은 정보를 사용해서 해결방안을 모색합니다.
*얻은 정보를 이용하며 문제 해결방안 모색
철학자의 게임(Active)(성장X)
어떤 전략을 세우냐에 따라서 아군이 이길 수 있을지 없을지는 판결이 납니다. 때로는 승패를 가리기 위해서는 도박도 해야 합니다. 과감함으로 운을 노려봅시다. 다이스를 굴려서 적과 아군의 상황을 뒤바꿉니다.
*아군이 불리한 상황에 놓였을 때 다이스를 굴려 홀수가 나오면 상대방에게 공격 받은 만큼 섬망 지수 감소, 짝수가 나오면 커넥션을 통해 얻은 정보만큼 아군 전부 스태미나 감소
체크메이트(Active)
때로는 다들 싸움에 정신이 팔려서 스테레지스트의 말은 들어먹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 입장에서는 속이 터지는 노릇입니다. 그럴 때는 친히 정보로 조종해줍시다. 게임말을 움직이듯이.
*상대방과 아군이 서로 입힌 피해가 비슷할 때 클루 1개를 소비해서 한 턴 동안 모든 아군의 지시권을 가져와 강제로 명령을 내립니다. 단 한 전투 당 한 번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액티브 스킬을 지시할 수 있는 캐릭터는 한 명뿐입니다.
지급 아이템
작은 수첩
-조그마한 볼펜이 들어있는 수첩. 여기에 적어둔 것들은 잊지 않는다.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2~3
내구도:50
보정:X
효과:X
제한:X
덫
-상대방을 잠시 잡아둘 수 있는 덫. 하나밖에 없으니 신중하게 사용할 것.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30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
143 오스카◆yd7I3tr9d. (89657E+61) 2016. 7. 12. 오후 9:19:38캬 이퀄브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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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이름 없음◆iWms3WcDg. (54685E+64) 2016. 7. 12. 오후 9:24:53우와아아아! 마시아 스킬 겁나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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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오스카◆yd7I3tr9d. (89657E+61) 2016. 7. 12. 오후 9:27:33성장하면 샷건으로도 건카타를 쓸수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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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이름 없음◆iKhxgyFxbE (24413E+57) 2016. 7. 12. 오후 9:31:02성장하면 박격포..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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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오스카◆yd7I3tr9d. (89657E+61) 2016. 7. 12. 오후 9:32:12유탄발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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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이름 없음◆iKhxgyFxbE (24413E+57) 2016. 7. 12. 오후 9:36:01터렛! 자주포! 레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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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9:37:11>>96
블랙 맘바/세인트 로즈 스테파니
클래스:어쌔신
암살자의 신조(Normal)
암살의 기본은 눈에 띄지 않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그림자에 숨어서 적의 동태를 보고 호시탐탐 기회를 기다리죠. 마치 사냥을 하는 맹수처럼요.
*은신 효과 상승, 소음 감소, 기습 성공률 증가, 단검 사용 시 공격력 증가, 독 공격력 대폭 증가
미인의 유혹(성장X)
아름다운 미모와 매혹적인 눈빛이 합쳐지면 사람을 홀리는 게 가능합니다. 이론적으로는 다들 알고 있지만 타고난 미모가 없다면 실제로는 엄두도 못내는 방법입니다.
*상대방이 이성일 때 낮은 확률로 상대방의 공격력과 방어력 감소, 전투 직전에 사용하면 매우 낮은 확률로 전투 불발, 전투 중 매우 낮은 확률로 전투 중단
바실리스크가 내리는 가호(Active)(성장X)
공중에 독안개를 흩뿌려 상대방의 시야를 차단하고 안개 속으로 숨어듭니다. 급습과 연계가 가능합니다.
*비오거나 습한 날 사용하면 효과 상승, 성공 시 60%의 확률로 상대방 상태이상 독
급습(active/passive)(성장X)
상대방을 뒤에서 암습합니다. 사각지대에서 공격했을 때 공격의 효율이 좋은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등에 눈이 달려있지 않는 이상 대부분 등을 노리는 것은 사각지대를 노리는 것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급습하면 효과 상승, 성공 시 시야 확장, 크리티컬 확률 20%
포이즌 키스(Active)
과거에 목덜미에 남겼던 송곳니 자국을 떠올려보세요. 뱀파이어가 따로 없습니다. 죽음을 가져오는 뱀파이어요. 지금도 별 다를 바는 없습니다. 상대방의 정맥에 독을 꽂아넣습니다.
*성공하면 상대방의 체력 20%이하에 스턴 상태이면 무조건적으로 즉사, 체력 40%이하일 때는 무조건적으로 크리티컬 타격, 특이사항이 없으면 크리티컬 시에 치료가 없을 경우 2분 안에 사망.
지급 아이템
나이프
-평범한 잭나이프이다. 특별한 점은 보이지 않는다.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5~22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
150 이름 없음◆2TDbLbpTb6 (42442E+55) 2016. 7. 12. 오후 9:41:30멋진 스킬이네요, 포이즌 키스라.. 참 로즈는 무기는 잘 안써요. 암살자니까 보통 뒤에서 급습해서 동맥에 손가락을 찔러넣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암살하고 유유히 사라지는데, 뭐 항상 성공할수는 없는 법이니까, 불가피하게 전투를 해야할때면 주로 단검이나 권총을 쓰기도 하죠.
그리고 다들 반가워요, 블랙맘바주에요. 로즈라고 불러주세요. -
151 이름 없음◆ZGDma2BkZA (73773E+55) 2016. 7. 12. 오후 9:45:15판도라는.. 위에서 뛰어내려 시선을 집중시켜서 눈물을 뚝뚝 흘리면 되는거군요! (아님
다들 스킬명, 설명 하나하나 전부 다 멋지네요. 개성 넘쳐요!
>>150 안녕하세요~ 로즈한테는 잘 보여야겠어요 잘못하면 뒷목이 위험해(?? -
152 이름 없음◆2TDbLbpTb6 (42442E+55) 2016. 7. 12. 오후 9:47:15안녕하세요 판도라주. 잘보여야하는건 오히려 저죠, 같은 암살자니까..? ㅋㅋㅋㅋ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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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이름 없음◆ZGDma2BkZA (73773E+55) 2016. 7. 12. 오후 9:49:49>>152 직업동료끼리 잘 부탁드립니다 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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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이름 없음◆kEBK8NoxNM (33699E+54) 2016. 7. 12. 오후 9:49:58무서븐 미인 두분이시다...(;´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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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천사소녀★헤로티 ◆/qJGjyp9YQ (93398E+56) 2016. 7. 12. 오후 9:50:15테마곡: https://youtu.be/cQKGUgOfD8U
“꺄하하! 아저씨! 지갑 잘 받아갈게요!”
이름:안녕! 내 이름은 헤로인(Heroin)! 응? 가명이 아니냐구요! 본명이에요! 믿어주세요!
성별:하! 보면 몰라요? 여자! 여자! 숙녀한테 그런 거 묻는 거 실례라는 거 아시죠?
나이:풋풋한 20살! 생일이 지나서 만 19세이기도 하지롱! 꺄하! 봉인해제가 되었으니 기념으로 술이나 한잔?
외형:에이… 부끄럽게 제 미모를 설명하란 건가요? 그러지 말고 그냥 사진 하나만 붙여놓으면 안되나요?
(아직 앳된 티가 나는 백인 여성의 사진. 허리까지 내려오는 레몬빛 금발은 가지런히 한 갈래로 묶여있다. 앞머리는 없음. 잔머리가 잘 튀어나오지 않게 단정히 정돈된 헤어스타일이다. 허나 머리를 풀었을 때의 사진도 기재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간혹 풀고다니기도 하는 모양이다. 둥글둥글한 얼굴형과 서양인임에도 불구하고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특징. 다른 인종과의 혼혈일 가능성도 엿보인다. 눈은 벽안으로 채도가 높아 맑고 푸른 유리구슬을 연상케하며 눈매가 아래로 쳐져있어 유순해보이는 인상이다. 귀엽고 생기발랄해 보이는 얼굴. 콧대가 오똑하다. 입술은 얇고 가늘다. 화장을 하지 않았을 때도 약간 불그스름하게 혈색이 돌아 입술화장을 한 것 같단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신장은 160cm, 몸무게는 45kg으로 매우 마르고 가늘다. 몸 곳곳에 흉터가 많다. 흉터의 모양과 본인의 증언으로 보아 누군가에게 구타당하거나 직업상 넘어지거나 긁힌 상처의 흔적으로 보인다. 주로 케주얼한 복장을 좋아한다. 스키니진과 후드티라거나 정말 편하게 입을 땐 트레이닝복을 입기도 한다. 특징이란 건 옷들이 대부분 검은색 계열이라거나 수수한 디자인, 게다가 얼굴이 보이지 않게 모자를 푹 눌러쓰거나 선글라스를 낀 사진이 많다. 화장은 아예 하지않고 다니는 걸로 보인다. 몇장의 사진을 제외하곤 아예 맨 얼굴로 다니는 모습이 찍혀있다. 검은색 가죽장갑을 낀 모습이 자주 보인다.)
성격:에이! 외모를 피했더니 이번엔 성격인가요? 이거 혹시 자뻑을 유도하는 건가? 훗! 한 번 정도는 해주도록 하죠. 주로 귀…귀엽단 말을 많이 들어요. 왜 웃어요! 솔직히 나 귀엽지 않아요? 상큼하다, 비타민같다는 말도 많이 듣고… 응, 하여튼간에 활발하고 발랄하대요. 젊은 피가 느껴진다나 뭐라나… 그것 때문에 한때는 진짜로 헤로인을 했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크흠! 이게 아니라 아무튼간에 그냥 외향적인 성격이라구요. 친화력이 좋아서 아무하고나 빨리 친해질 수 있어요. 낯가림도 거의 없지롱! 아! 그래도 눈치는 빨라서 입을 다물어야 할 때랑 그렇지 않을 때는 알아요. 안그랬으면 난 벌써 죽었겠지. 으음… 장점은 이 정도면 되었고 단점은… 너무 순진하다네요. 물론 무조건적으로 사람을 믿는 건 아니지만 한 번 마음에 든 사람은 계속 잘해주는 버릇이 있어요. 평소에도 이타심이 좀 강하고 아니, 오지랖이 좀 강한건가? 이것 때문에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고 남 일에 참견하다가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죠! 그래도 난 사람이 좋아요! 다들 제각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좋거든요. 그리고 또… 호기심이 많다? 스릴중독자? 뭐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위험한 짓도 많이 해보고 건드리먄 안될 것도 건드리고 그래요. 응, 하지만 말이죠. 괴도는 원래 그래야 하늠 법이라구요! 아르센 뤼팽도 이렇게 막 부잣집을 제 집 드나들듯 하잖아요? 좋게 말하자면 배짱있고 겁이 없는거죠 뭐!
능력:X
재능:꺄하! 마침내 이 시간이 왔군요! 이거 하나는 자랑해도 돼요. 저는요 뒷골목에서 도둑질 하나만으로 근 20년을 먹고 살아왔답니다! 아니다. 첫 도둑질이 7살 때부터였으니 13년이겠군요. 어때요? 대단하죠? 칭찬해줘도 돼요! 그냥 면도칼 하나만 갖고다녀도 10분 안에 가방 서너개는 금방 턴다구요! 물론 돈이 많아보이는 타겟에게는 직접 접근해서 대화하면서 시계니 뭐니 빼돌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샥 스친 다음에 지갑만 빼면 만사 ok! 그 외에도 도둑질에 관한 많은 기술들을 배웠어요! 존재감을 죽이는 방법이라거나 추격자를 따돌리는 방법이라거나 잠금장치를 따는 방법이라거나 소리를 안내고 집 안을 침입하는 방법이라거나… 하여튼간에 도둑질에 관련해선 최고라고 할 수 있죠! 그래봤자 좀도둑일 뿐이지만… 끄응… 하지만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그만큼 외로워지니 대도가 될 생각은 없어요!
또 하나는… 달리기! 발이 빠르대요! 뭐 100m를 몇 초 안에 주파한다 이런 건 모르겠지만 예전에 웬 근육돼지의 지갑을 털었다가 잡힐뻔했을 때 그 돼지랑 눈이 마주쳤는데도 붙잡히지 않았을 정도로 빨리 도망쳤다면 특기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 지리를 잘 기억한다는 것도 장점이겠죠. 그냥 지도 몇 번 보면 자연스럽게 시가지 하나 정도는 자연스럽게 외워져요! 헤헤, 나 잘났죠?
클래스:스카웃이에요! 물몸인게 좀 불만스럽긴 하지만 빠르니까 좋아요!
스테이터스:
체력:300
스태미나:100
근력:10
기량:13
집중력:8
지성:6
신앙:6
운:7
과거 설정: 잔인한 운명
과거사: 과거사… 분위기 싸해지는 건 싫지만 여긴 바빌론 시티고 저만큼 우울한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많으니 괜찮겠죠? 저는 에스테지아의 루나빌에서 태어났어요! 고향 이름을 들으면 연상되는 분위기가 있으신가요? 그거랑 걸맞아요. 참 스릴넘치고 재밌는 곳이었죠. 저는 부모님의 얼굴을 몰라요. 태어나자마자 버려졌거든요! 하지만 다행인 건 제가 버려진 곳이 한 고아들의 모임터? 같은 곳의 은신처 앞이라는 거죠. 그곳엔 한 남자가 고아들을 모아 기르고 이 아비규환에서 생존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었어요. 네! 저희 아빠요. 아빠는 유명한 도둑이셨죠. 안타깝게도 모쏠이셨지만요! 아마 연애세포가 없어서 있던 여자들도 다 도망가셨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빠는 우리를 참 좋아하셨어요. 그 중에서도 저를 가장 좋아했어요! 앗! 이거 비밀인데… 혹시라도 다른 형제자매들이 이곳에 오면 절대로 얘기하지 말아줘요! 참! 이 손재주도 아빠한테서 가르침 받은거예요. 그말인 즉슨, 난 우리아빠의 직속 제자란거죠! 엣헴! 하지만 이 생활도 오래가진 못했어요. 아빠가 돌아가셨거든요. 내 위의 언니오빠들과 함께요. 뭐… 간단하게 우리집 근처에서 소5국 중 하나에서 넘어온 범죄자들과 기존 주민들 사이의 싸움이 있었고 우리 가족들이 그 싸움에 말려들어갔다 정도로만 할까요? 어쨌든 나이많은 보호자들은 다 죽얶고 이젠 저와 어린 동생들만 남아있네요. 와! 멋져라! 소녀가장인가요? 그때가 제 나이 15살이었어요. 저는 그날 이후로 루나빌을 떠났죠. 이유요? 보복이요. 보복이 두려웠어요. 우리 아빠를 죽이고 형제자매들을 죽인 사람들이 언제 남은 가족마저 죽일 지 몰랐거든요. 그래서 도망쳤답니다! 멋지죠? 도망치고 난 이후엔 에스테지아 방방곡곡을 떠돌았어요. 도시 이름은… 어디를 떠돌았는지 생각이 안나네요. 그냥 아무곳이나 발길 닿는 대로 떠돌았어요. 그러다가 중간에 여기가 어느 지방이라는 걸 뒤늦게 알게되게도 했고… 음. 그렇게 걷고 가끔씩은 차를 얻어타기도 하고 뭔가를 훔치고 그걸 팔아서 먹고살고 하면서 어느새 수도 아리안까지 입성하게 되었어요! 생각해보니 용케 잡히지 않았네요. 아, 물론 저는 멀쩡하지만 그 과정에서 형제자매 몇명은 죽고 몇명은 입양되고 몇명은 감옥에 가고 그랬답니다! 물론 다들 의리 하나는 짱짱이여서 저희에 관한 이야기를 불지는 않았어요. 제가 인복은 넘쳐나거든요! 다들 제 곁을 떠난다는 게 문제지만… 음 아무튼간에 아리안에서 저는 한 여자아이를 만났어요. 제 또래의 아이였는데 매우 예뻤어요! 몸에 휘황찬란한 사치품들을 두르고 있었단 게 기억에 남네요. 그 아이는 저희 가족이 되고싶어했고 저믄 허락했어요. 걔도 고아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친척집에서 학대를 받다 패물만 챙기고 도망쳐나온 거라면서 상처까지 보여줬어요. 꽤 심하더라구요. 저희는 그 아이와 함께 돌아다미면서 평소처럼 물건을 훔치고 그걸 팔며 생활했어요. 하지만 어느 날, 우리가족은 단체로 경찰에 잡혀가고 말았어요. 이유? 뻔하죠 뭐. 그 아이가 신고 한거였어요. 뭐, 도둑질은 나쁜거니깐 이해는 해요. 적응하기 힘들었겠죠. 그렇지만… 거짓말을 한 건 이해가 안가네요. 그 아이는 좀 방탕하게 노는 아이였어요. 집이 좀 사니깐 부모님 유산만 믿고 학교를 빠지는 것은 예사였고 친구들을 마음대로 집에 초대해서 술판을 벌이거나 같은 학교 아이 하나를 괴롭힌다거나 심지어 집에 불을 지른 적도 있었다네요. 우리랑 어울린 이유는 부모와 싸우고 홧김에 가출해서였어요. 그러다 돌아갈 이유가 생기자 자신이 이런 '천박한 거지들' 과 어울린 게 싫어서 신고한거였구요.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어요! 그 화재에서 사람이 죽었고 그 여자애의 부모는 고위층이었다는 거죠. 사랑하는 딸이 사람을 죽였는데 마침 그 딸이 웬 좀도둑 패거리를 잡아왔네요. 잘 된 일이죠? 우리는 저지른적도 없는 방화죄와 살인죄, 폭행죄 등등을 뒤집어썼어요. 감방에 갈 줄 알았는데 바빌론 시티로 가버렸네요. 나머지 동생들의 행방은 모르겠어요. 알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기타:연애를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일단은 양성애자로 해둘까요? 여자를 사랑할수도 있고 남자를 사랑할수도 있고… 사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요!
음식은 가리지 않고 다 잘먹어요! 잠자리도 가리지 않고 옷 취향같은 것도 딱히 없어 아무거나 주워입는답니다! 아! 그래도 가급적이면 수수하게 입는 편이에요. 직업 상 눈에 띄면 안되잖아요? 선글라스나 모자, 마스크 등으로 눈을 가리고 장갑을 끼고 다니는 것도 습관화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사실 가끔은 맛있는 것도 사먹고 호화로운 호텔방에서 자보고도 싶고 예쁘게 꾸미기도 하고 그러고 싶어요. 하지만 한번도 그런 사치스러운 짓을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도 돈이 없는걸요! 그래서 간혹 또래 여자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 나도 저 아이들처럼 되고싶기도 하고… 하지만 괜찮아요! 나에겐 소중한 가족들이 있으니까! 비록 지금은 모두 뿔뿔이 흩어졌지만 언제나 곁에 있다고 믿을래요.
스트레스를 받을 땐 달리기를 해요! 취미생활을 누릴 여유가 없어서 유일하게 할만한 달리기를 해봤는데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당신도 해보는 건 어때요?
어린아이들을 좋아해요! 동생들이 생각나거든요. 그 외에도 간혹 30대 중반의 남자를 보면 아빠가 생각나기도 해요. 20대 초반의 남녀를 보면 언니나 오빠가 떠오른 적도 있지만 요즘은 또래 친구로밖에 안보이네요! 나 많이 성장했나봐요!
소속:공란! 과연 저는 어느 곳으로 가게될까요? -
156 오스카◆yd7I3tr9d. (89657E+61) 2016. 7. 12. 오후 9:51:25같은 암살자..지만 무서워 보이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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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이름 없음◆dYzpTNnRmE (12011E+60) 2016. 7. 12. 오후 9:51:57무서운 암살자 분들이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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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이름 없음◆iKhxgyFxbE (24413E+57) 2016. 7. 12. 오후 9:52:52무서운 사람들이 엄청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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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이름 없음◆ZGDma2BkZA (73773E+55) 2016. 7. 12. 오후 9:52:54무서운 암살자 분들... 목 조심해야지 ◑◑ (본인 아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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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이름 없음◆dYzpTNnRmE (12011E+60) 2016. 7. 12. 오후 9:53:58>>159 여기 무서운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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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이름 없음◆2TDbLbpTb6 (42442E+55) 2016. 7. 12. 오후 9:54:24저도 잘 부탁드려요 u.u 그렇지만 로즈가 잘대해줄지 의문이네요.. 워낙에 광년이(?)라.. ㅋㅋㅋㅋㅋ 판도라랑은 달리 이상한것도 잘 먹고, 영국 발음 쓰고 그러니까요.
아 생각난김에 사소한것들 수정해와야겠어요. -
162 천사소녀★헤로티 ◆/qJGjyp9YQ (93398E+56) 2016. 7. 12. 오후 9:55:47시트 정리해놓은 거랑 스킬 올라온거랑 번갈아 보면서 다 올라왔다고 판단되어 올린 거였는데 혹시 안 올라오신 분 계시다면 흐름 끊어서 죄송합니다. 헤로인 시트 수정했습니다.
스킬 좋네요. 치고 빠지고 훔치고 하는 유형의 캐릭터로 생각해놨는데 딱 맞아떨어지네요. 무기도 마음에 들어요. 개인적으로 면도칼 무기로 썼으면 좋겠다~ 이러다가 깜빡잊고 말 못했는데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기대되네요. 다만 다른 분들 스킬이 너무 무서우셔서 좀 긴장타야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요! :)
헤로인주라고 합니다. 모두 반가워요! -
163 이름 없음◆kEBK8NoxNM (33699E+54) 2016. 7. 12. 오후 9:55:55>>161
영국 발음!!
이아고는 영국발음을 잘할수밖에 없는 이름입니다. (머쓱 -
164 이름 없음◆2TDbLbpTb6 (42442E+55) 2016. 7. 12. 오후 9:56:13저..는 무섭지 않아요! 로, 로즈도 무섭지 않아요..?(자신없음) 이,이리와요. 해치지 않습니..다..? (자신없음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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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이름 없음◆kEBK8NoxNM (33699E+54) 2016. 7. 12. 오후 9:56:29>>162 잘부탁해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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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9:56:32어쌔신 희망편
터지는 크리티컬
원샷킬의 향연
완벽한 보조
아름다운 다이스식
어둡고 음습한 필드
멍청한 인간적
어쌔신 절망편
어그로 끌려서 피토하는 어쌔신
다갓의 저주
어쌔신을 구하러 가다가 고기방패가 되버린 공격포지션
하는 것마다 다 실패하는 스킬
맑고 쨍쨍한 날씨에 탁 트인 공간
적이 머리좋은 크리쳐
사실 지금 털어놓자면 지원 포지션 중에 스테레지스트와 더불어 가장 난이도가 높습니다...한 번 말리면 망하지만 잘하면 그만큼 킬샷 잘따는 포지션이 없죠.
이제 실베스터 스킬만 올리고 나서 신입들 시트 봐드리겠습니다! -
167 이름 없음◆/qJGjyp9YQ (93398E+56) 2016. 7. 12. 오후 9:57:01여담인데 사실 처음에 이아고 시트 봤을 때 아이고로 봐서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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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이름 없음◆kEBK8NoxNM (33699E+54) 2016. 7. 12. 오후 9:58:19>>167 ㅋㅋㅋㅋ
사실 이아고라는 이름이 평범한건 아니죠... -
169 이름 없음◆iKhxgyFxbE (24413E+57) 2016. 7. 12. 오후 9:58:32어쌔씬 대비로 열감지 추적 터렛을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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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이름 없음◆ZGDma2BkZA (73773E+55) 2016. 7. 12. 오후 10:01:27>>160 네..? (악어의 눈물
>>161 광년이라닠ㅋㅋㅋㅋㅋ 꼭 직접 겪어보고싶습니다 헤헤 로즈 앞에서 음식 가리면 한심하게 쳐다봐주나요 (???
>>166 헉ㄱ 깊게 생각하고 돌려야겠네여... 절망편 너무해! -
171 오스카◆yd7I3tr9d. (89657E+61) 2016. 7. 12. 오후 10:01:43죽음으로..쓸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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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이름 없음◆kEBK8NoxNM (33699E+54) 2016. 7. 12. 오후 10:02:54>>171
죽음이.... 너의 곁을 걷는다.... -
173 이름 없음◆ZGDma2BkZA (73773E+55) 2016. 7. 12. 오후 10:03:40>>162 안녕하세요 헤로인주! 수정 시트 잘 봤어요! 역시 매력포텐 팡팡 터지네요 u.u
맞아요 다들 무서우신 분들...! 그치만 헤로인도 무섭잖아욬ㅋㅋㅋㅋ 자칫하면 면도칼 샤워라니 8ㅁ8 예쁘게 봐주십사..
판도라주입니다, 반가워요 헤로인주 :D -
174 이름 없음◆2TDbLbpTb6 (45973E+55) 2016. 7. 12. 오후 10:07:59헤로인주 안녕하세요. 멋진 시트네요, 개성이 팍팍 느껴져요. 앞으로 잘 부탁 드려요.
>>163
영국발음 멋지죠.
>>166
햇빝 쨍쨍한 초원이나 광장같은 탁 트인 공간에서의 전투라..
로즈 : 안해. (해맑)
이러려나요.
>>!69
무.. 무서워하지 마세요. (자신없음)
>>170
뺏어먹거나.. 전쟁중의 상황에서 개구리같은거 안먹으면 억지로 입에 쑤셔넣어..주려나요? -
175 이름 없음◆iWms3WcDg. (54685E+64) 2016. 7. 12. 오후 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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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이름 없음◆kEBK8NoxNM (33699E+54) 2016. 7. 12. 오후 10:12:46>>175
퍄퍄 개쩜미다 -
177 이름 없음◆ZGDma2BkZA (73773E+55) 2016. 7. 12. 오후 10:13:37>>174 판도라 : 개구리가 어떻게 음식이야?! 맙소사 이런걸 먹으라니 우리 엄마가 알면 기절할.. 읍읍 (쑤셔넣어짐
ㅋㅋㅋㅋㅋ 재밌겠네요 :D -
178 이름 없음◆ZGDma2BkZA (73773E+55) 2016. 7. 12. 오후 10:14:53>>175 맙소사 금손님.. 웰치스 좋아하세요? 별건 아니고 제가 까왔는데 한모금만 드세요 (바짓가랑이 붙잡 (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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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이름 없음◆2TDbLbpTb6 (77654E+59) 2016. 7. 12. 오후 10:16:37그림 멋지네요.. (자신의 손을 본다 (손이 없다 (쥬륵
>>177
ㅋㅋㅋㅋ 그러게요. 빨리 본스레 세워졌으면 좋겠어요, 기대되네요. -
180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10:23:15>>99
실베스터 블랙번
클래스:서지
총검술(Normal)
정확히는 총·검술이라고 읽습니다. 총을 잡던 검을 잡던 별다른 차이는 없지만, 타고난 노련함으로 공격과 방어를 적절히 해냅니다.
*화기류 계열 공격력 증가, 검 계열 공격력 소량 증가
과거의 분노(성장X)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여기저기 다 역겨운 범죄조직들 뿐입니다. 분노가 피를 뜨겁게 데웁니다.
*상대방이 범죄조직일 때 공격력 대폭 증가
와리가리(성장X)
가까이 온 상대를 격투술을 이용하여 공격합니다. 연타 성공 시 일정 확률로 상대방이 스턴에 걸립니다.
*근접 공격력 증가, 회피 증가, 10%의 확률로 상대방 스턴 판정
돌격!(성장X)
말그대로 적진을 향해 돌격합니다. 10초 동안 받는 타격이 반으로 급감하며 돌격하는 도중에 엄폐물을 찾을 경우 입었던 대미지가 회복됩니다.(엄폐물에 스타워트 포함)
*10초 동안 타격 급감, 10초 안에 엄폐물을 찾을 경우 입었던 대미지 회복
블랙 벤데타(Active)
복수는 언제나 달콤합니다. 하지만 전장에서 하는 복수는 조금 씁쓸할지도 모르겠네요. 스킬이 발동되는 동안 상해 입힌 적의 숫자만큼 모아서 공격을 합니다.
*상해 입힌 적의 숫자X10%만큼의 대미지 타격, 만약 상해 입힌 적이 하나라면 집중력 10이 일시적으로 추가
진통제(Active/Special)(성장X)
전투 때마다 주사기를 세 개씩 들고 다닙니다. 메딕이 없을 때는 정말 귀중한 물건이죠. 정 급하다 싶으면 팔뚝에 진통제를 놓읍시다.
*하루에 한 전투 때마다 자신을 포함한 세 명에게 부상 치료 가능. 치료 후 세 턴 뒤부터 부상 재발 확률이 35%로 생기며 이후 다음 턴마다 재발 확률이 10%씩 까지다가 사라진다. 대부분의 치료는 가능하나 치명상은 완치가 불가능하고 일부 상태이상은 치료가 통하지 않으니 유의할 것.
지급 아이템
소총
-그냥 평범하게 생긴 소총이다. 탄약은 다 채워져 있다.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16~25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진통제
-약물이 들어있는 주사기. 세 개 묶음으로 작은 비닐랩에 들어가있다. 소모하고 나면 다음날 자동 충전이 된다.
종류:소모품
효과:일반적인 부상 치료 -
181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10:27:48잠깐 일이 생겨서 늦었습니다. 한 30분 뒤에 와서 시트 검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스킬 부분에 문의하고 싶은 게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182 이름 없음◆dR2UJTN3yo (78362E+55) 2016. 7. 12. 오후 10:27:54스킬 맘에 드네요! 길리암 갱신하고 갑니다.
그런데 전방 수비형은 저 혼자...?! -
183 이름 없음◆/qJGjyp9YQ (25055E+54) 2016. 7. 12. 오후 10:33:58>>165 반갑습니다! 이아고 보면 미드 덱스터가 생각나요. 다크히어로 의느님이라니…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173 반가워요, 판도라주! 판도라도 엄청 예쁘고 진짜 팜므파탈이라는 수식어에 잘 어울리는 캐릭터 같아요. 약간 하이틴 드라마 느낌? 면도칼은 잘 쓰지 않을지도 몰라요! 헤로인이라면 아마 값나가는 물건에 손대느라 면도칼 샤워를 할 겨를이 없을지도 몰라요!
>>174 반갑습니다, 로즈주! 로즈도 개성이 느껴지는 시트였어요. 한편의 소설을 읽는 것 같았어요. 뱀언니 멋있어요!
>>175 마시아주 안녕하세요! 합리적인 천재캐릭터라니 너무 멋있어서 시트 인상깊게 읽었어요. 연성 감사합니다! 역시 그림 잘그리시네요. 제가 상상했던 헤로인의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져요. 저렇게 쾌활하고 발랄한 느낌이었거든요. Hero-in 말장난도 넣어주셨네요. 좋아하는 말장난이라 저기 들어간 게 너무 기뻐요. 앗! 테마곡이랑 시트가 잘 어울린다니 기쁘네요. 사실 유튜브 아무생각없이 돌아다니다가 한방에 꽂힌 노래거든요. 동시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기도 하구요. 감사합니다 :D -
184 이름 없음◆iWms3WcDg. (54685E+64) 2016. 7. 12. 오후 10:36:51>>182 고기방패 어서와요!
>>183 마음에 들어해주시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185 이름 없음◆kEBK8NoxNM (33699E+54) 2016. 7. 12. 오후 10:38:36>>183
한니발이랑 덱스터한테 영감을 많이 받았죠...ㄷㄷ -
186 이름 없음◆2TDbLbpTb6 (77654E+59) 2016. 7. 12. 오후 10:43:49>>183
저도 반가워요. 아니에요, 헤로인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걸요. 정말로 헤로인을 앞에 앉혀두고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었달까요..? 제가 막 이쁘게 꾸며주고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앞으로 잘 지내봐요. -
187 이름 없음◆ZGDma2BkZA (73773E+55) 2016. 7. 12. 오후 10:43:58레주 다녀오세요!
>>182 길리암주 안녕하세요 :D 헉 혼..자시라니 잘 부탁드립니다 (부담
>>183 레주도 가십걸이 생각난다고 하셨죠ㅋㅋ! 하이틴 드라마 많이 좋아해요. 최근까지 미드 영드 엄청 찾아봤는데 영향을 안받지는 않은 것 같넹 (그래놓고 가십걸은 안봄
값나가는 물건ㅋㅋㅋㅋㅋ 혹할 수밖에 없죠 u.u 헤로인한테 비싼거 주면 호감 얻을 수 있나요ㅋㅋㅋ! -
188 이름 없음◆2TDbLbpTb6 (77654E+59) 2016. 7. 12. 오후 10:44:34노래 찾고있는데 마땅한 노래가 없네요. 로즈한테 어울릴만한 노래가 뭐가 있으려나.. 보이스도 정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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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이름 없음◆ZGDma2BkZA (73773E+55) 2016. 7. 12. 오후 10:44:43>>187 같넹 →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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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이름 없음◆ZGDma2BkZA (73773E+55) 2016. 7. 12. 오후 10:47:02>>188 테마곡이랑 보이스가 몰입에 도움이 되기는 하죠! 로즈한테 어울리는 곡이라... 로즈의 분위기를 잘 담아낼 만한 게 딱 떠오르지를 않네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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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이름 없음◆2TDbLbpTb6 (82554E+59) 2016. 7. 12. 오후 10:58:08>>190
그러게요. 뭘로 정하지.. (고민) -
192 이름 없음◆kUfznp7Cb6 (02558E+62) 2016. 7. 12. 오후 10:58:36>>180 스킬 마음에 들고 괜찮은 것 같네요 :) 레주 스킬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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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이름 없음◆/qJGjyp9YQ (17974E+58) 2016. 7. 12. 오후 11:11:48>>187 굳이 물건 안줘도 호감은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일단 헤로인이 사람을 좋아하는 개과 성격이기도 하고 판도라가 매력있고 말 잘하는 언니야라 그냥 말 걸고 좀 잘맞는다 싶으면 바로 우외아아아앙! 친구! 친구! 이럴 것 같아요. ㅋㅋㅋㅋ
>>188 테마곡… 테마곡… 아는 노래가 몇 없어서 마땅한 게 떠오르지 않네요. 뭐가 있을까… -
194 이름 없음◆iKhxgyFxbE (24413E+57) 2016. 7. 12. 오후 1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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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오스카◆yd7I3tr9d. (89657E+61) 2016. 7. 12. 오후 11:15:23오스카는 잡다한걸 다 넣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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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이름 없음◆/qJGjyp9YQ (17974E+58) 2016. 7. 12. 오후 11:16:57무시카리우스 귀엽네요. 만나면 볼살 주물주물거리고 머리도 쓰다듬… 그런데 6살이나 연상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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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이름 없음◆iKhxgyFxbE (24413E+57) 2016. 7. 12. 오후 11:21:32>>196
겉과 속이 여러가지 의미로 다르죠!
볼살 주물주물거리고 쓰다듬다가 바이올린으로 맞을지도 모르는일..?
>>195
..222...
처음에는 메르헨적인 걸 생각했는데 결국에는...이런.. -
198 이름 없음◆dYzpTNnRmE (12011E+60) 2016. 7. 12. 오후 11:22:39>>188 테마곡... 치명적이고 진득한 노래려나요? 로즈는 매력이 넘쳐서 딱 이 느낌이다! 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
>>194 금손님이 여기에 한분 또! 귀여워요, 귀여워요! -
199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11:23:35>>105피카레스크 느낌이 강한 시트네요.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편하게 대답해주세요.
1.신체 변형은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2.자아성찰과 금전 중 어느 게 더 사람을 빨리 광기에 물들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3.메스? 주사기? 아니면 전기톱?
4.헤스턴 사람들을 한번에 대피시키는 계획에 대해 말해보세요.
5.자기만족과 실용성 중 어느 걸 더 중시하나요?
치료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메딕과 서지의 힐기능보다는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는 점 유의바랍니다. -
200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11:26:42Claudia Kane-Darling is not my name
좋은 노래입니다.
무시카리우스 귀엽네요. 역시 최강동안. -
201 이름 없음◆kEBK8NoxNM (10369E+57) 2016. 7. 12. 오후 11:40:021.
-1 신체의 물리적 변형 (변신)
-2 신체의 경화와 혈액의 응고
-3 (가능하다면) 다릉 물질(안개등)로 변함
2. "단연코 금전, 부자는 자아성찰따위 하지 못하며 거지는 자아성찰을 신경쓰지 못한다. 위선자가 아닌이상 금전이 사람의 행동의 동기의 대부분이며 금전의 무게가 사람을 미치게한다."
3. "메스는 아주 잘들어서 좋다, 주사기는 사람을 미치게하는데 탁월하지. 전기톱의 경우는 사람 자체를 분쇄할수 있어서 통쾌하다. 그중에 하나를 고르라 한다면 가장 고통스레 죽일수 있는 주사기겠군."
4. "대도시의 인구를 한번에 대피시킨다라, 그런 방법은 없다,자신의 목숨은 자신이 지켜라, 뭐 그런 혼돈을 틈타 법을 어지럽히는 자들은 척살하는 수준의 자경활동은 해주마"
5. "인간의 행동원리는 단연코 자기만족이다. 실용성도 만족의 연장선일뿐, 내 행동 조차도 자기만족이다."
//아 그러면 치료기능은 제외할게요! 자기의 행동원칙과 맞지않아 바빌로니아랜드로 왔을때 의사로써의 자신은 죽었기에 행하지 않는다 라는걸루요. -
202 이름 없음◆kEBK8NoxNM (10369E+57) 2016. 7. 12. 오후 11:41:10이아고의 테마곡...
https://youtu.be/nBkJ8kx0_pk
목소리또한 카이키데이슈로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
203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11:47:51>>107 셜록의 왓슨도 군의관이였죠. 질문 들어갑니다. 편하게 답해주세요.
1.군의관 시절에 허버트는 주위에서 어떤 평판을 받는 이미지였나요?
2.치료를 할 때 고통받는 환자의 진정과 상처의 소독 중 무엇을 더 우선시하나요?
3.지구가 핵으로 멸망하려고 합니다. 방공호에 가면 목숨을 구할 수 있습니다. 세명(?)중 한 명만 데리고 방공호에 갈 수 있다고하면 누구를 데려가나요?
(1)시시콜콜 시비를 터는 핵물리학자
(2)알코올 중독인 농부
(3)사람의 말을 잘 듣는 저먼 셰퍼드
4.자신의 윤리관과 어긋나는 사람은 어떻게 대하나요? 교화나 설득? 아니면 앙금 쌓기? 그것도 아니면 무시?
5.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이랑 화려하고 호화찬란한 디자인 중에 어느 것이 더 취향인가요?
기타질문인데 외과 계열을 전공한 것 같은데 맞나요?
부모님은 더미 npc로 넣으면 간간히 소식은 들을순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외에 스탯변경하고 싶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204 이름 없음◆aWR2/tsCTU (13247E+57) 2016. 7. 12. 오후 11:55:17>>201음....그럼 셋중에 둘은 잠궈두고 나중에 성장하면 얻는 건 어떤가요? 지금은 1번만 있어도 무리없이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체 변형은 한 번에 한가지만 가능해야지 밸런스가 얼추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힐기능을 포기하는 대신 정신과 의사였다는 점을 반영하여 정신계열 팩터를 하나 남겨둘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
205 이름 없음◆kEBK8NoxNM (10369E+57) 2016. 7. 12. 오후 11:59:14>>204
네! 어차피 무기란 아이템이 있는데 혼자 능력으로 무기를 만든다는게 밸런스적으로 꺼림칙 했거든요, 그리고 신체변형의 중복은 안하도록 잘 플레이하겠습니다.
정신계열 팩터를 남겨주신다면 저야 환영합니다, 생각한 인물상대로 스킬트리가 나올것 같네요! -
206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전 12:10:40>>205알겠습니다! 시트 확인되었고 스킬트리는 조만간 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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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전 12:17:10>>110시모 해위해가 생각나는 시트네요.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편하게 대답해주세요.
1.사이먼은 윈터하운드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서 꺼림칙하게 느꼈는데 사신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했나요?
2.인생에서 제일 중요시 여기는 가치가 뭔가요?
3.더위는 많이 타나요?
4.에스테지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5.적이 너무 가까이에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행동하나요?
일반적인 명령 불복종으로는 그냥 평생 영창에서 썩는 걸로밖에 안끝납니다. 적어도 명령불복종에 탈영해서 국경은 넘어가야지 바빌론 시티행입니다. 이 점 수정 부탁드립니다.
이외에 스탯 수정하고 싶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208 이름 없음◆dYzpTNnRmE (92017E+59) 2016. 7. 13. 오전 12:19:071. 주변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맏은 일은 힘써 끝내는 성격이었기 때문에 평판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내 다리가 아작나면 이녀석한테 맏기겠다!' 하고 농담삼아 말하는 친구들이 많았죠.
2. 상처의 소독입니다. 빠른 처치 = 빠른 회복. 계속해서 지켜오고 있는 원칙입니다.
3. 알코올 중독 농부입니다. 위기상황에서는 지식인보다 힘 쓸 사람이 더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농부는 식량생산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더욱 중요하게 여길겁니다. 비록 알코올 중독자라도 말이지요.
4.말로 구슬러 설득 당할 상대라면 시도는 해보겠지만 대개는 무시합니다. 윤리관이 좀 달라도 적당히 맞춰가다 보면 그럭저럭 지낼 수 있다고 여깁니다. 속으로 욕을 하고 거리를 두더라도.
5.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네, 외과계열을 전공했습니다. NPC건은 그렇게 해주신다면 저야 정말 감사해요! 스탯은 변경하지 않겠습니다. -
209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전 12:24:28>>208그럼 더미 npc건은 반영하도롤 하겠습니다! 군인의 최후 선택하셨으니까 스태미나+50으로 수정해서 시트 올레주세요! 스킬은 조만간 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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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이름 없음◆dYzpTNnRmE (92017E+59) 2016. 7. 13. 오전 12:25:57>>209 네,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해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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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이름 없음◆dYzpTNnRmE (92017E+59) 2016. 7. 13. 오전 12:31:11“이봐, 아무리 잘 해봤자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 한방이야.”
이름: 허버트 웨스트우드
성별: 남
나이: 36세
외형: 애쉬그레이의 머리카락은 짧게 깎여있습니다. 오랜 전장생활로 피부는 누렇게 그을렸고 몸 이곳저곳에 자잘자잘한 흉터가 있습니다. 손발에 굳은살이 많아 못생긴 편입니다. 손에는 메스자국도 간간히 보입니다. 눈은 날카롭고 진지하며 눈동자는 탁한 녹색입니다. 조금 무서워보이는 인상입니다. 수염은 미용을 위해 언제나 정리해둡니다. 체격이 대단히 좋지는 않지만 이런저런 훈련과 운동으로 인해 적당히 탄탄합니다. 키는 177cm로 그리 큰 편은 아닙니다. 짙은 검정색 터틀넥과 편한 청바지를 즐겨 입습니다. 물론 이것말고도 옷이 있지만요.
성격: 참으로 고독해 보이는 외형과 달리 모두에게 살갑지만 세상사에 시니컬한 면이 있습니다. 군 생활의 영향이라나요. 자라온 가정환경의 영향으로 교양있고 신사적이기도 합니다. 화를 잘 내지 않는 편이지만 거짓말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상황판단이 빠르고 그걸 실천으로 단호하게 옮길 줄 압니다. 책임감이 강합니다. 단점이자 장점이라면 약간의 감정적인 면. 동정심 같은 것에 휘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능력: ×
재능: 권총사격 / 의술 / 설득
군인출신이기 때문에 기본적 체술은 가능합니다.
클래스: 메딕
스테이터스:
체력:250
스태미나:150 (100+50)
근력:9
기량:8
집중력:8
지성:9
신앙:9
운:7
과거 설정: 군인의 최후
과거사: 그는 수도 아리안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장교인 아버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화목하고 유복한 가정 아래서 올바르게 자라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의사를 꿈꾸었던 그는 아버지의 뒤를 따라 전장으로 향했습니다. 군의관의 신분으로. 머리가 터지고 사지가 뜯겨나간 시체들과 불타는 고통으로 비명을 지르는 병사들을 상대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지만 그는 이 직업이 꽤나 적성에 맞다고 여겨왔습니다. 누군가를 치료하는, 의사로서의 보람. 국가에 봉사한다는 자부심까지. "아버지, 전 천직을 찾았나봐요." 어느 식사시간, 그는 웃는얼굴로 그렇게 말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봤을 때는 별 문제 없어보이는 그의 인생이지만 언제나 불행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지기 마련. 정찰병 하나가 오다 주웠다며 빈사상태의 군인 한명을 끌고 왔을 때 모든것이 꼬이기 시작했을겁니다. 에스테지아의 군복을 입고 탈수와 굶주림, 부러진 다리, 고열로 죽어죽어가는 젊은 병사. 적군에게 포로로 잡혀갔다가 어거지로 탈출이나 했겠지요. 그렇게 믿은 그는 언제나처럼 그 병사를 치료했습니다. 그게 그가 할 일이니까요. 병사를 의료막사 구석에 처박아놓은 그는 어느새 병사의 존재를 잊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밀려드는 환자는 많았거든요. 그렇게 평화로운 일상을 영위할 때 쯤, 갑작스러운 호출이 있었습니다. 높으신 분에게요.
그때부터는 정신없이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그는 적군의 스파이를 부대 내로 들인 배신자가 되어있었습니다. 그제서야 그는 떠올렸습니다. 그 젊은 병사를. 침투작전중에 오탄에 상처를 입고 방향감각을 상실해 전장을 헤매고 있었답니다. 그러다 정찰병에게 발견되어 그에게 도착했던 것입니다. 머리가 싸해진 그는 법원에서 필사적으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만, 글쎄요. 통할 리가 없겠죠. 치료밖에 한 일이 없는 그였지만 군과 정부의 화살은 모두 그를 향했습니다. 배신자를 색출했다는 공적을 세우기 위해 누군가가 씌운 누명이었겠죠. 일개 군의관인 그가 밝혀낼 여력이 없는.
그의 아버지까지 군에서 제명당할 위기에 처했을 즈음 그는 결심합니다. 죄를 시인하겠다고. 그리고 배신자라는 이름을 떠안은 채 바빌론시티로 향합니다. 망할놈의 것들과 망할놈의 전쟁에게 쌍욕을 날리면서요.
기타: 그는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본적이 없습니다. 학교다닐때 짧게 몇번정도? 연애성향은... 글쎄요. 일단 양성애자인걸로 합시다. 사실 꽤나 만능엔터테이너 기질이 있습니다. 노래도 잘하고, 피아노도 적당히. 춤은 잘 못춥니다. 취미는 화분 키우기(...) 입니다. 군에서 멘탈을 치료하기 위해 시작한 취미입니다. 무척 안어울린다는 건 본인도 알고 있습니다. 의외로 꾸미는 것에 신경씁니다. 바빌론 시티로 와서는 관심을 많이 두는 것 같진 않지만요. 사격! 사격은 꽤나 잘합니다. 군에 있을 땐 명사수 소리를 들었습니다.
가족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안부를 특히 신경쓰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은 블레어, 어머니의 이름은 플로렌스입니다. 그를 바빌론 시티로 처넣은 그놈을 찾을수만 있다면 찾아서 패버리고 싶어합니다. 어차피 바닥으로 떨어진 인생, 경범죄 몇개 저지른다고 더 나빠지지는 않을테니까요.
소속: -
212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전 12:52:11>>122 올빼미라, 예쁜 이명이네요. 여담이지만 npc중에서도 hibou라는 이명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편하게 대답해주세요.
1.브렌 에퍼시는 아울과 어떤 사이였나요? 안면은 있던 것 같은데 진짜 친한 친구였는지 겉만 친구였는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브렌은 어떤 캐릭터인가요?
2.에퍼시 인더스트리는 무슨 사업을 하는 회사인가요?
3.바빌론 시티에 들어온 방법이 자세히 나타나 있지 않은데 설명해줄 수 있나요?
4.불타는 서까래에 깔린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 입은 부상은 다 완치가 된건가요?
5.현재 니베라에 대한 감정은 어떤가요?
6.총과 활 중 어느 것이 더 취향인가요?
7.적이 가까이 왔을 때 어떻게 반응하나요?
8.슈퍼맨, 배트맨, 조커, 레드후드, 퍼니셔
이중에 아울과 철학관이 가장 비슷한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과거사를 명확하게 알고 싶어서 질문이 많아졌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재능과 능력 면이 바뀌었으니 수정해주시고 사용하던 무기는 스킬을 짤 때 참조할 수는 있지만 바빌론 시티 안에 소지하고 들어갈 수는 없다는 점 유의바랍니다. 이외에 스탯 변경하시고 싶으신 거 있으신가요? -
213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전 12:53:29아마 내일, 아니 오늘은 시스템 수정 및 추가때문에 많이 바쁠듯 합니다. 모두 좋은밤 보내시길.
-
214 이름 없음◆kRW2IZS0JI (35913E+52) 2016. 7. 13. 오전 2:58:01>>207
1.처음 어느 정도는 그저 공포의 대상이라는 느낌 때문에 끔찍히 싫어했지만, 아군들이 사신이라는 이름 덕에 사기를 얻는것을 보고 그나마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인간조차 못되는 소모성 흉기인 윈터하운드보단 훨씬 긍정적으로 다가왔겠죠. 물론 적극적으로 선호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2.생명입니다.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다른 누군가의 목숨을 앗아가는 아이러니를 보이지만, 그는 옳다고 생각한다면 우선 그러한 고민은 접어둘것입니다.
3.한 전우가 그에 대해 말한 바가 있습니다. '저놈 저거 사막 근처에만 가도 순식간에 녹아 없어질거야.'
4.자신이 충성을 바친 또다른 조국입니다. 애초에 처분되어야 할 포로를 받아들였으니, 그는 더이상 바랄 게 없죠. 바빌론 시티로 쫓겨난 것도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인 상태입니다. 억울하지만, 이해하기로 한거죠.
5.자기는 은폐를 유지하고 근처에 있는 아군이 처리해줬으면 하지만, 홀로일때는 권총이라도 꺼내들어야겠죠.
스테이터스는 근력을 집중에 하나 옮겨두고 싶군요.
과거사는 수정을 가해서 시트를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범죄로 해야할지 고민이지만... -
215 이름 없음◆TFt.ra4rH. (27795E+59) 2016. 7. 13. 오전 5:15:201. 꽤나 가까운 친구였습니다 나름 중학교부터 부모에 의해 친해진 케이스지만 아울은 진심으로 친해졌다 생각했죠. 브렌 경우는 열등감에 빠져 살았을겁니다.
2. 무기 회사입니다. 테러리스트 등등에 몰래몰래 무기를 팔기도 하는 겉으로는 성실한 기업이나 뒤로는 음흉한 뱀 같은 기업이죠.
3. 생각을 깜빡했네요... 일반인처럼? 아니면 화상자국을 치료하기 위해 온걸로 하는게 어떨까해요.
4. 내부의 근육 뼈 등등은 나았지만 피부는 군데군데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식을 아직은 본인이 거부하네요.
5. 그녀의 행동에 이해가 안되는 감정 반, 원망과 증오가 반입니다. 일단은 소중한 부모님을 죽이고 배신을 했으니까요.
6. 총을 더 선호합니다.
7. 적이면 우선 총부터 쏠 것 같아요.
8. 퍼니셔와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되는군요.
스탯은 현재가 최상이라 생각합니다. 수정후 다시 올릴게요! -
216 이름 없음◆TFt.ra4rH. (27795E+59) 2016. 7. 13. 오전 5:15:34>>215
>>212 -
217 이름 없음◆TFt.ra4rH. (27795E+59) 2016. 7. 13. 오전 5:21:01재능과 능력면이 어떻게 바뀐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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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이름 없음 (00811E+54) 2016. 7. 13. 오전 11:31:25본스레는 언제쯤 열릴 예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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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후 1:17:42>>214 스탯수정 확인했습니다. 범죄는 단순히 누명을 쓴 거라면 카이크의 스파이로 간주받은 걸로 하고 진짜 잘못을 저지른 거면 명력불복종+진영 이탈이나 고의적으로 목표물 처리X정도가 과장되게 보고되어서 여기로 왔다는 식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군인의 최후니까 스태미나+50으로 하는 걸 잊지 말고 스탯수정 해주시면 됩니다! -
220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후 1:26:20>>215
3.그러면 닉시와 연결되는 의료인을 찾기 위해 일부러 가짜 이력서를 만들어서 들어왔다는 설정은 어떤가요? 닉시에는 과거를 세탁하고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의료도시지만 연줄이 없으면 가봤자 소용이 없는 도시니까요.
>>217능력은 디아그람만이 가지고 있는 이능입니다. 쉽게 말해서 초능력이죠. 재능은 이능이 아닌, 자기가 잘하는 특기나 장점입니다. 능력 면은 디아그람만 기입할 수 있는 반면에 재능은 바코드 유무에 상관없이 잘하는 걸 적는 란입니다. 아울 시트에 능력 란은 적혀있는 반면에 재능 란이 비어있어서 수정해달라고 부탁드린겁니다. -
221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후 1:27:34>>218빠르면 다음주에 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래 시트스레도 계획보다 너무 빨리 세워서, 생각보다 준비할 게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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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이름 없음◆kRW2IZS0JI (4046E+54) 2016. 7. 13. 오후 1:39:30"조준경 너머, 알지도 못하게 거둬들인다."
이름 : 사이먼 프레데릭 타치바나
성별 : 남성
나이 : 26세
외형 : 유난히 검은 머리카락을 좋게 봐주면 긴 샤기컷, 나쁘게 보면 막 길러 대충 헝클어진 채 왼쪽으로 앞머리를 넘겨두었다.
체형은 군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정도. 물론 평범한 민간인들보다는 조금 더 좋을 것.
피부는 하얀 편이지만, 누군가와 비교했을때나 느껴지지 평소에는 그다지 알아채기 힘들게 미묘하게 밝은 편이다.
기계적이거나, 텅 비어 있는 듯한 눈은 동양적인 얼굴상과는 이질적으로 흐릿한 회색을 띠고 있다.
복장은 다른건 크게 고수하는건 없지만, 딱 하나. 콘크리트 건물등에 숨기 좋다는 이유로 회색의 후드 달린 긴 코트를 입고 있다.
성격 : 감정의 결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기계적인 성격. 이전에는 대인관계가 불가능할 정도였으나, 지금은 그나마, 아니 매우 많이 나아진 상태.
능력 : 없음
재능 : 소총 사격, 통찰, 은/엄폐
클래스 : 스나이퍼
스테이터스
체력:300
스태미나:150
근력:8
기량:10
집중력:13
지성:6
신앙:6
운:7
과거 설정 : 군인의 최후
과거사 : 그의 삶의 시작은 보이어 섬이었다.
물론 그런 곳에서 그가 정말로 태어났을 리는 없다. 그의 기억이 시작하는 곳은 우선 보이어 섬이었다.
이곳은 훈련을 하는 곳이 아니라, 도살장이나 마찬가지였다. 훈련을 이기지 못해 죽어나가는 아이들은 보이어 섬의 역겨운 특산품이라고 해도 될 정도였다.
그들은 사이먼을 윈터하운드라 불렀다. 그는 그 당시엔 그것이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느껴졌으나,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만한 욕설도 없는 것이다.
접경 지역에서 일어나는 전쟁에 자신이 무엇을 하러, 어떤 꼴을 맞으러 갈지 모르는 채 실려가 자기 몸뚱아리에 비하면 너무도 버거울 쇳덩어리를 들고 홀연히 서게 되었다.
살아있는 흉기를 만들어내는 훈련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본능인가, 소년병은 아무것도 못한 채 목숨만을 부지한다.
내가 죽였어야만 했을 자들이 멀쩡히 살아서 내 곁으로 온다. 그것은 그가 배운 한 막연하게 겁만 먹던 그 존재를 칭하는 것이었다. '죽음.'
그러나 그 겁나는 것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들은 소년병을 포로로 잡았다. 대체 어떻게 숨어있었는지는 몰라도 그는 살아남아, 어쩌면 구조가 된것일지도 모른다.
이름과 핏줄만 남은 고아 소년병은 처음으로 겪어보는것이 너무나도 많았다. 단 한명도 죽이지 않은 무능함이 어떻게 그에게 포상이 되었는가?
교화. 말이 교화지, 에스테지아는 인간 취급도 받지 못하던 흉기를 한사람의 인간으로 만들려고 하려 했다. 처음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었으나 그가 자라온 곳과는 다른 높은 온도의 환경이 그의 마음을 녹여 움직였던것 같다.
어느덧 성인이 된 그는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군에 입대한다. 그를 알던 많은 사람들이 말렸다.
하지만 그는 자신들을 거둔 그 에스테지아의 군인들이 없었다면, 이런 모습으로 살아있을수도 없었을거라며 입대를 희망했다.
윈터하운드 시절의 감각과 경험, 에스테지아 군의 효율적인 훈련 덕택에 그는 드디어 그저 용병대에서 집어넣은 소년병이 아닌, 어엿한 한명의 병사로서 제 역할을 맡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그가 배치된 전장은 카이크와 맞닿은 국경지역. 그는 그답지 않게 드문 감정을 내보이며 치를 떨었다. 끔찍한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와 분노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것은 희열과 기대였다.
복수가 그를 기다린다. 자신의 어린 시절을 송두리째 망쳐버린 그 얼음굴 자식들에게 총알을 박아줄 수 있는 것이다.
설원은 그의 놀이터이며 요새였다. 다른 병사들과는 다르게, 시허옇게 얼어붙은 땅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완벽한 사격을 행할 수 있었으니까.
소문이 퍼지는것도 너무나 당연했다. 카이크 국경지대의 범죄조직들은 사방이 새하얀 팔한지옥에서 자신들 하나 하나의 목숨을 앗아가는 저승사자를 그의 소문에서 보기 시작했다.
사신은 자신이 사신인지도 모르는 채 그의 일을 묵묵히 수행했다. 허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는 자신이 사신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날이 오고 말았다.
그는 그의 장기인 저격이 아닌, 어쩌면 희생자의 체온을 느꼈을 수도 있었을 거리에서 사격을 했다.
총에 맞아 눈밭을 빨갛게 물들이는 자는 아직 너무나도 살 날이 많았을 소년병이었다.
뜨거운 총탄이 스쳐간 오른쪽 어깨에서는 앞에 죽어가는 소년의 고통을 모두 몰아넣은듯한 아픔이 그를 관통했다.
하지만 그 아픔보다 더 아픈 것은, 그 소년이 자신을 부른 방식이었다. '죽어라, 빌어먹을 사신 자식아.' 앳된 목소리는 그런 욕설과 함께 스러져갔다.
전과를 올린 자는 누구인가. 사냥을 한 자는 누구인가. 그 목숨들을 거둬간 자는 누구인가. 전부 나였다. 내가, 사신이었다.
실의에 빠진 그는 모든것을 내던지고 싶었다.
다시금 많은 것을 잊은 채 전장에서 목숨을 빌려가며 살던 그 때. 그는 또다른 자신을 보았다. 그리고 또다른 소년병을 보았다. 손이 닿을것 같은 거리였고, 그녀는 자신에게 닥쳐올 일에 대해 겁을 먹고 있었다. 생각한 대로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를 할것만 같았다.
소총마저 팽개치고 멋대로 진지에서 빠져나가, 벌벌 떨고 있는 가녀린 생명을 품에 안고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도 모르는 듯한, 평소의 기계적인 표정으로 기어이 돌아오고야 말았다.
사신은 처음으로 생명을 구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의 자리를 흔들고 말았다.
명령 불복종. 적병을 멋대로 구조하겠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진영에서 이탈 및 그로 인한 아군 병력의 손실, 그리고 포로 처우에 대한 월권 행위. 그것이 에스테지아 군인인 사이먼 프레데릭 타치바나 하사의 죄목이었다.
허나 군과 국가는 그를 더이상 명령을 듣지 않은, 문제를 일으킨 병사로만 보지는 않았다. 그들도 사신을 보았다. 명령의 착실한 수행조차 국제범죄라면 그는 이미 사형조차도 모자란 자였던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대처가 곤란할 자가, 명령을 무시하고 헛짓거리까지 했다. 더는 그대로 놔둘 수는 없었다. 적국 출신이라는 그의 까마득한 과거까지 합쳐져 오해와 문제는 더더욱 커졌다.
판결은 단두대의 칼날처럼 떨어졌다.
홀로 497명의 목숨을 거둬가고 단 한명의 목숨을 구한 설원의 사신은 국가의 마지막 명령에 따라 한 곳으로 향했다.
사신이 마지막으로 복무할 인외마경, 바빌론 시티로.
기타 : 그가 유년시절의 대부분을 보낸 곳이 얼어붙은 땅이라 그런지, 차가운 것을 매우 좋아한다. 같이 복무하던 한 병사의 말에 따르면, '얼어죽을거 같은 접경지역에서 어디서 구한건지 아이스크림을 처먹고 있는걸 보면 저놈은 분명 인간은 못되먹을 것이다.' 라고. 본인 말로는 그냥 눈을 먹고 있었다고 한다.
농담을 종종 던지거나 하지만 언제나 굳은 표정과 억양인지라 전혀 농담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연애성향은 이성애자. 학생시절 중 대략 1년정도 연인을 사귄적이 있었다.
소속:(시트 작성 시점에서는 공란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223 이름 없음◆oWwVmZVmNc (85934E+55) 2016. 7. 13. 오후 1:43:01“쯧쯧쯧쯧쯧쯧”
이름: 아사카제 히무로 朝風 ヒムロ
성별: 남
나이: 23
외형: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새까만 흑발.햇빛 아래서도 검게 빛나 보일 정도로 진한 색을 자랑한다.끝부분이 휘지 않고 가지런히 펴지는 생머리이며 머릿결이 좋은 편이다.단정하게 자른 댄디컷 스타일.앞머리는 꽤 길어 눈썹을 덮었다.머리칼에 적당히 윤기가 돌며 뜨는 일 없이 언제나 차분히 가라앉았다.살결은 검은머리와 대조되듯 눈처럼 희다.우윳빛 피부 사이로 적당히 생기가 느껴져 창백하거나 유약해 보이진 않는다.흔한 트러블 하나 일어나지 않은 맑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한다.선이 부드럽게 떨어지는 계란형 얼굴 위로 이목구비가 뚜렿하게 잡혀있다.홍채는 머리색가 같은 진한 검은색.눈썹은 그린듯이 색채가 진하고 짙게 쌍꺼풀져있다.가로로 길게 뻗은 눈매는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 날카롭게 휘어졌다.속눈썹이 길어 시선을 내리거나 눈을 감을 때면 속눈썹에 눈가가 묻힌다.오똑하게 솟은 콧대와 새초롬한 입술을 포함하여 도도한 인상이고 섬세하면서 예쁘장한 생김새다.키 177cm몸무게 65kg 몸을 이루는 선이 가늘다. 머리는 작고 팔 다리가 쭉 뻗어있는 등 신체비율이 좋다.검은색 제복 위에 후드가 부착된 검은 망토를 걸친다.신발은 높게 올라오는 워커류를 선호하는 편이다.바코드의 위치는 오른쪽 손바닥.검을 쥐는 손에 세겨진 것에 쓸데없는 자부심을 가졌다.
성격:
안하무인 한 마디로 표현 가능하다. 언행자체가 매우 무례하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방식이 머리속에 콱 박혔다.자신과 나이 차이가 엄청나게 나지 않는 이상 무조건 말을 까고 시작하며 몸에 배인 기본적인 예절들을 제외하곤 왠만해선 격식을 차리지 않는다.말을 할 때도 배려없이 툭툭 던지듯 직설적이게 말을 하고, 행동거지도 상당히 가벼웠다.이기적인지라 배려를 모르며 살면서 가장 하기 싫은 일은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것.자신이 듣기에 거슬리는 얘기라면 일단 쏘아 붙이거나 시비적인 말투로 받아치고 본다. 거만하고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해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다면 절대 그냥 넘기지 못한다.타인을 대하는 기준을 높게 잡는 편이다.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아닌 이상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댁', '야' ,'너' 같은 2인칭을 사용해서 부른다.친하거나 마음에 드는 사람에겐 한번씩 이름으로 불러준다.상당한 기분파.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차이가 꽤 심하다.선악의 기준이 상당히 애매하며 생명에 대한 존중감이 거의 없다.
능력: 치명적인 칼날.검을 쥐었을시에만 사용가능하다.사용시 검의 칼날에 일시적으로 검푸른 빛이 입혀진다.이 상태에선 검의 위력이 증가함과 동시에 상대의 내구성을 어느정도 무시하고 베어낼 수 있게된다.
재능: 검술.다른건 몰라도 검술 하나는 선천적으로 타고났다.처음보는 방식의 검술도 한두번 따라하다보면 몸에 익고 응용까지 가능하다.검의 사각에 대비하는 것 부터 어떻게 검을 휘둘러야 상대를 손쉽게 베어낼지 본능적으로 익히고있다.검을 쥐었을땐 자신의 몸이 깃털처럼 가벼워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클래스: 데몰리션즈(Demolitions)
스테이터스:
체력:280
스태미나:150
근력:14
기량:15
집중력:9
지성:6
신앙:1
운:5
과거 설정: 악행의 대가
과거사: 우리 부모님은 동양에서 살리나스 지역으로 넘어온 불법 이민자였다.나와 누나가 태어나기 전에 지역의 작은 마을에 정착했었다.내가 이 사실을 알게된 건 8살쯤? 부모님께 직접 들은건 아니고 누나가 가르쳐줘서 알았다.여튼간에 우리 가족은 딱히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4인 가족이었다.아버지는 항구로 나가 무역 물자를 실어 나르는 노가다를 했으며 벌이가 충분하지 않았는지 어머니는 마을에서 생선을 팔았다.풍족하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화목한 가정이었다고 생각한다.부모님은 우리를 사랑했으며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집 안에 깊게 배어있는 비린내와 땀냄새는 싫었지만 꽤 행복했었다.별 사고없이 평범하게 흘러갈 줄 알았는데 내가 10살이 되던 때, 아버지가 일하던 중 화물에 깔려 터져버리신 이후로 모든게 어긋나버렸다.그로부터 2개월 뒤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드리기 힘들었던 어머니는 당신 스스로 목을 매달아 목숨을 끊었다.슬퍼할 시간도 잠시.세상에 버려졌단 현실을 빠르게 직시한 누나(아사카제 츠바키, 당시 14세)는 이대로 가다간 굶어 죽기 딱 좋다고 생각했는지 집안에 남아있던 식량이 모두 떨어지기 전에 일자리를 구하러 나갔다.누나는 다른 가정의 집안일을 도와주며 아주 약간의 보수를 받아왔다.나야 워낙 어렸기에 오래된 장난감 칼을 가지고 놀며 누나를 기다리는게 전부였다.
그것도 잠시.누나에게 일을 맡겼던 부부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버렸다.끼니를 줄여 보았지만 집안의 식량은 금새 바닥났다.어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시피 했고, 솔직히 굶어 죽는줄 알았지.어느날 밤 집에 한 남자가 찾아왔었다.그는 자신이 아리안 출신의 장교이며 여행도중 자금을 잃어버렸기에 하룻밤만 묵게해달라 간곡히 부탁해왔다.난 거절하고 싶었지만 마음이 약했던 누나는 흔쾌히 그를 집에 들였고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든 누나를 말리지 않았던게 인생 최대의 실수였다.그날 새벽 그의 동료로 보이는 한무더기의 남자들이 집에 침입했고 우린 입고있던 옷을 제외하곤 아무것도 챙기지 못한채 길거리 신세가 되어버렸다.안그래도 마음이 약했던 누나는 내게 커다란 죄책감을 가진채 우울증에 시달렸다.2년 반동안 빈민가를 떠돌며 빌어먹는 생활을 하던 우리앞에 동양식 예복을 갖춰입은 한 여자가 나타났다.그녀는 자신을 세츠카라 소개했으며 혹시 괜찮다면 자신을 따라오지 않겠냐 제안했다.타인을 믿은 대가가 얼마나 뼈저린 것인지 한 차례 경험했던 우린 쉽사리 그녀를 믿지 못했다.또 다시 실수를 반복하기 싫었다. 그녀의 제안을 끝끝내 거절했지만 솔직히 빈민가를 떠돌며 살아봤자 더 나을것도 없었다.어차피 망한 인생인데 더 망하겠나싶어 누나를 설득해 그녀를 따라갔다.
세츠카,동양인,당시 26세.그녀는 꽤나 상냥한 여자였다.그녀는 싱글레턴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우리에게 주어진 일은 쉬웠다.간단한 설거지나 귀찮은 잡무를 도와주는 것.그녀는 진심으로 우릴 보살펴 주었고 나와 누나도 처음엔 경계했지만 점차 그녀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다.그녀와 함께한지 2년정도 되었을때, 자기 몸은 스스로 지킬줄 알아야한다는 그녀의 말에 따라, 나와 누나는 그녀에게 검술을 배우는게 되었다.여리여리한 생김새와는 다르게 그녀는 검을 다룰 줄 아는 여자였다.그녀는 천애고아였으며 자신을 거두어준 남자에게 배운 검술을 우리에게 가르치기 시작했다.
재능이 없었던 누나와 달리 난 1년안에 그녀의 검술을 모두 습득했며 더 나아가 그것을 토대로 나만의 검술을 만들어갔다.평화로운 나날이 계속되었다.그리고 내가 18세가 되던 해 그녀의 심부름에 의해 다시끔 살리나스 지역으로 오게된다.심부름 내용을 별 거 없었다. 살리나스에 살고있는 그녀의 지인에게 물건을 받아오는 것.말이 심부름이었지 휴가나 다름없었다.심부름을 마친 뒤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좋을지 생각하던 중 재미삼아 어릴적 빼앗겼던 집으로 걸음을 옮겼다.그곳에서 가정을 꾸리고 잘 살고있는 그 남자가 굉장히 못마땅했다.이미 오래전의 일이었지만 웃고있는 그의 모습을 보자 화딱지가 치밀어 바로 검을 뽑아 그와 가족들을 무참히 썰어버렸다.이 때의 쾌감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잘 개어진 흰 셔츠를 구겨 칼에 묻은 피를 닦아낸 뒤 아무렇지않게 집을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다음날이 되자 괜시리 기분이 찝찝해졌다.죄의식과는 달랐다.그녀가 내게 누누히 당부하던 말이 있었다.'지키기 위해 검을 뽑되 악의적으로 검을 휘둘러선 안 된다.' 난 그녀와의 약속을 어겨버렸다.그녀와 누나를 볼 낯이 없었다.여기서 보통 사람이라면 그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죄를 뉘우치는 방향으로 나아갔겠지만 난 반대였다.이제 되돌릴 수는 없다.이왕 이렇게 되버린거 마음대로 검을 휘두르며 나만의 인생을 살아가자.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조금의 죄책감 정도는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거슬리면 베어냈고 강해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의도적으로 시비를 걸어 베어냈다.무차별적으로 검을 휘둘렀고 상대를 베어낼때마다 마음속에 잠들어있던 죄책감동안 함께 베어냈다.난 수많은 사람을 살해했다.그리고 끝내 바빌론 시티에 끌려오게 되었다.
아, 이제와서 잊고있었던 것들이 생각났다. 만약 내가 이곳에서 죄를 뉘우칠 날이 온다면 다시 그들에게 돌아갈 것이다.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진 나도 모르겠지만.
기타:
1. 난 이성애자.남자는 사양- 여자는 많이 사귀어봤지만 다 엔조이였지 진지한 관계는 없었어. 아 맞다. 난 좀 단아하고 차분한 여자가 좋드라.발랑까지거나 너무 몸매가 좋은 여자는 별로.내가 부담스럽거든.
2. 일본도를 사용했었어. 내가 사용하는 검술이 일본도에 특화되어 있기도 했고 손에 가장 잘 맞아.
3. 음료종류는 대부분 좋아하는 편이야. 그 중에서도 초콜릿 우유처럼 달달한거 말고 레몬에이드같이 상큼한걸 좋아해.상큼한 음료를 먹으면 내 기분까지 상큼해지거든-
4. 누나의 이름은 아사카제 츠바키.나보다 4살 많아.검은색 생머리에 동백꽃처럼 예쁜 여자였지.잘 살고있는가 몰라? 살아있다는거 말곤 아는 정보가 없거든. 세츠카는 30대 후반이려나- 누나와 함께 잘 있겠지? 둘 다 요즘따라 한 번씩 보고싶더라.단순한 변덕이겠지만?
소속: 나도 몰라~ -
224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후 3:39:30>>222확인했습니다! 스킬은 조만간 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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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후 4:08:27>>223첫 오리지널 동양 캐릭터군요.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편하게 대답해주시기 바랍니다.
1.능력의 위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2.전투할 때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시나요? 설명하기 어렵다면 유파를 말씀하셔도 됩니다.
3.성악설과 성선설 중 무엇을 지지하나요?
4.히무로 본인은 검술과 자신의 검에 대해 자부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나요?
5.만약 자신이 일하는 때 로비나 뒷거래가 일어난다면 어떻게 할건가요?
츠바키와 세츠카는 직접 만날 수는 없어도 간간히 소식은 전해 듣는 더미npc로 넣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어요? -
226 이름 없음◆oWwVmZVmNc (13012E+55) 2016. 7. 13. 오후 5:01:57>>225
1.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되지? 쉽게 말해서 능력을 사용한 뒤 누군갈 베게되면 얕게 베일 상처도 꽤나 깊게 베인다고 생각하면 될 거야.만약 단단한 갑주 온 몸을 감싼 상대랑 검을 겨루게 되었다고 치자? 보통 일반적인 검이라면 갑주를 뚫어내지 못하고 튕겨나가겠지만 능력을 입힌 내 검은 그걸 베어낼 수 있다는 거지.뭐,단단한 대상인만큼 얇은 천쪼가리를 걸친 애를 베어낼 때 만큼 큰 상처는 입히지 못하겠지만?
2.일반적으론 빠른 쾌검술을 선호하는 편이야.상대가 내 검의 궤도를 잃어내기 힘들게 돼버리거든.사각에 대한 대비도 좋고.종종 발도술도 사용하는 편인데 이건 순간적으로 검의 방향을 틀어버리는데 유용하다고 생각해-
3. 둘 다 지지하지 않는다면 다시 물어볼거야?그건 좀 귀찮은데~ 태어날때부터 그런걸 정해둔다는게 말이 안 되는거 아냐? 사람마다 다른거지 그건.좋은 예로 지금은 내 손에 고깃덩이가 되버렸지만 우리집을 뺏어간 남자나, 나같은 사람이 있는 반면에 세츠카나 우리 누나처럼 쭉- 선한 사람들도 있으니까.
4. 당연하지. 검과 검술은 내 전부나 마찬가지야.내 손으로 이뤄낸 유일한 내 것이니까.그래서 난 누군가 내 검술을 흉내내는 것 조차 용납하지 못해.
5. 이런 질문은 좀 곤란한데.내가 알겠되었다고 한들 되돌 릴 수 없으니 뒷공작을 펼친 애들을 일일히 찾아가 하나하나 베어버려야지.확실히 죽여놓는 것 만큼 뒤가 개운한 일도 없거든.
그래주신다면야 매우매우매우 감사합니다:) -
227 이름 없음◆oWwVmZVmNc (13012E+55) 2016. 7. 13. 오후 5:11:54>>226 덧붙여서
2.하나 빼먹었는데 내가 사용하는 유파의 이름은 아사카제류 쾌검술이야. 그럼 이만- -
228 이름 없음◆iWms3WcDg. (32133E+63) 2016. 7. 13. 오후 5:26:52안뇽, 마시아주 갱신이야! 온김에 연성의 유혹을 이기지못하고 그려버린
무시카리우스를 올린다! -
229 이름 없음◆iWms3WcDg. (32133E+63) 2016. 7. 13. 오후 5:27:03
-
230 이름 없음◆kEBK8NoxNM (06233E+53) 2016. 7. 13. 오후 5:33:35>>229
퍄퍄 위키생기면 연성란은 필수겠는걸!
완죤 금손이야 -
231 이름 없음◆iKhxgyFxbE (24703E+52) 2016. 7. 13. 오후 5:38:26오오 금손님의 축복이...!
귀여운데 귀찮게 하면 리코더로 후려칠 것 같은 무시카리우스네옄ㅋㅋㅋㅋ 26세에 리코더가 어울리는 외관이라는 것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귀여우니 괜찮아...!!! -
232 이름 없음◆aWR2/tsCTU (08015E+52) 2016. 7. 13. 오후 5:47:08>>226 npc건은 반영하겠습니다. 스킬은 조만간 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시카리우스 잘 그렸네요. 리코더가 인상적이에요.
그리고보니 위키......위키는 본스레가 5스레를 넘어가면 만들 생각입니다. 다만 제가 위키를 잘 못만져서 만들 때 좀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
233 이름 없음◆TFt.ra4rH. (29085E+59) 2016. 7. 13. 오후 5:53:25제가 실수했나보내요 수정 금방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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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이름 없음◆oWwVmZVmNc (13012E+55) 2016. 7. 13. 오후 5:54:20>>232 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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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이름 없음◆iWms3WcDg. (32133E+63) 2016. 7. 13. 오후 6:39:58그림을 계속 올리면 방해가 될거같으니 마시아주는 새로 올라운 레스주들의
시트를 감상해야겠군! -
236 이름 없음 (12247E+52) 2016. 7. 13. 오후 6:46:47임시스레를 잡담스레로 쓰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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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이름 없음◆/qJGjyp9YQ (23868E+55) 2016. 7. 13. 오후 6:49:25>>236 그것도 좋을 것 같네요. 계속해서 시트스레에 잡담을 하면 시트 올라오는데 방해가 될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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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이름 없음 (21044E+57) 2016. 7. 13. 오후 6:49:31시트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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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이름 없음◆/qJGjyp9YQ (23868E+55) 2016. 7. 13. 오후 6:50:13>>238 받는걸로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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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이름 없음◆Yt5c/wgsso (48391E+62) 2016. 7. 13. 오후 7:12:25“ 당신에게 마음에 따뜻한 축복이 가득하길 바래요.. ”
이름: 아즈마리아 리리벨
성별: 여
나이: 18
외형: 152cm 작은 키에 마른 체형, 새하얀 피부는 가냘퍼 보인다. 작은얼굴에 연한 아이보리색의 눈동자, 눈매는 쌍커풀져 순해보인다. 연분홍색의 머리를 허리까지 길렀으며 앞머리는 눈썹정도오며 자신의 머리보다 커보이는 흰색의 베레모형태의 모자를 쓰고다닌다. 목에는 누군가의 사진이 담겨있는 아주 작은 목걸이를 멨으며 수녀복과 유사한 흰색의 수녀복을 입는다. 길이는 무릎을 덮는 정도지만 기존의 수녀복보다 짧은편. 안에는 흰색의 스타킹을 신었으며 검은색 단화를 신었다. + 항상 두꺼운 성경책을 들고 다닌다.
성격: 심성이 여리고 착한듯 하다
능력:
재능: 위로 - 마음이 병들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감싸고 위로하는 심성을 가졌다. 특별한 재능이라고 보기에는 힘들지만 아즈가 제일 잘하는것이라면 이것이다.
클래스: 템플러
스테이터스:
체력:250
스태미나:100
근력:6
기량:6
집중력:6
지성:10
신앙:15
운:7
과거 설정: Anti-Agape
과거사: 빈민가의 천애고아인 아즈는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학대받는것을 목격한 신부님에 의해 고아원 아이들과 함께 성당에서 수녀로 살게되었다. 당시 다른 고아원아이들보단 나이가 있던 아즈는 아이들을 위해 일찍 철이 들어 성당의 살림과 음식을 도맡아 해왔다. 그러던 어느날 성당을 불편하게 여기던 빈민가의 마을사람들에 의해 성당의 신부님과 아이들이 처참히 살해당하고 성당을 불태웠으며 밤산책을 다녀오던 아즈는 불타는 성당에 뛰어들어 아이들과 신부님을 구하려했으나 불타는 성당을 보며 흉악한 무기를 들고 서있는 마을 사람들을 보고 아즈는 겁에 질려 소리내 울지못하며 충격에 휩싸여있다가 마을을 서둘러 떠나 다른곳에서 선교활동을 하다가 이곳으로 오게되었다.
기타: 주로 고아원에 찾아가 봉사하거나 성당에서 선교활동을 한다. 성가대에도 참여해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데 노래실력은 수준급이라는평을 듣는다
소속: - -
241 이름 없음◆0YSEZdCGSs (21044E+57) 2016. 7. 13. 오후 7:25:21“ 열심히 싸우고, 열심히 치료할거야. 다 먹고 살라고 하는 짓이잖아? ”
이름: 제르만 메스트로 (사람들이 부를 때에는 주로 '제르' 나 '메스' 로 부른다)
성별:여
나이: 23
외형: 날개뼈 부근까지 오는 에메랄드 빛깔의 웨이브진 머리. 귀 밑에 일부 머리칼만 다크 블루 색으로 염색하였다. 햇빛 아래에서 보면 마치 파도가 일렁이는 깨끗한 바다처럼 보인다. 전투나 일을 할 시에 주로 머리를 올려 포니테일로 묶거나 똥머리를 하여 활동하기 편하게 한다.
고양이처럼 올라간 사나운 눈꼬리. 그 안에는 호박색의 빛나는 눈동자. 오른쪽 눈동자가 왼쪽 눈동자보다 묘하게 진한 것은 햇빛 아래에서야 간신히 구분이 간다.
새하얀 피부. 잡티가 없어 미녀처럼 보이긴 하지만 왼쪽 귀 뒤에는 적과 싸우다 생긴 칼에 배인 흉터가 남아있다. 덕분에 그 흉터 위에는 번개무늬의 타투가 새겨져있다. 양 쪽 귓볼에는 검정색 달모양 귀걸이. 반듯하게 자른 손톱, 하얗고 길게 뻗은 손. 오른쪽 팔목에는 칼에 스친듯한 상처.
174cm, 48kg. 호리호리한 몸이 아닌 여러번의 체력 단련으로 만들어진 튼튼한 몸. 어딘가에 매일 쓰는 단검을 하나 소지하고 다닌다. 칼날 쪽에 자신의 이름이 화려한 필기체로 각인되어있다.
성격: 도도하고 쌀쌀맞다. 대답은 '응', '아니', '그래' 같은 단답형이 많으며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인상을 팍 쓰고 날카롭게 한마디 한마디를 뱉어낸다. 여자 성격이 가게 뭐냐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 듯. 하지만 항상 이런건 아니다. 이렇게 쎈언니처럼 보여도 가끔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듯.
현실에 강하다. 남들이 불쌍한 사람을 동정할 시간에 자신이 할 일들을 하나라도 더하는 사람.
그녀와 친해지려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날타로운 첫인상에 다가가기 힘들어 하는 듯. 꽤나 돌직구를 팍팍 날리는 편.
약간의 츤데레끼도 있다고...
능력: x
재능: 암기를 잘 한다. 의료에 대한 것, 전투에 대한 것. 한 번 들은 전화번호는 바로 외울 정도로. 아. 플룻에 재능을 보인다. 칼, 총, 활 등 쓸 수 있는 말투는 많지만 칼이나 총 등 기본적인 무기 빼고는 써도 평타. 그래서 안쓰는 무기들이 많은 듯. 기본적 체력이 꽤 타고나다. 근성이 강하며 꽤 악바리인 것 같기도.
클래스: 메딕
스테이터스: 체력:250
스태미나:100
근력:9
기량:8
집중력:8
지성:9
신앙:9
운:7
과거 설정: 군인의 최후
과거사: 꽤 부유한 층에 속해 하고싶은건 다 하고 살았다. 자라고 자라고 자라서 제르가 열여덟이 되었을 때, 직업 군인인 아버지는 적군과의 총격전에서 돌아가셨다.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죽음을 깨닫기 아직 어린 나이였을까. 어머니는 심각한 암으로 그녀가 스물이 되기 전 돌아가셨다. 그렇게 자신을 사람으로 감싸줘야할 두 사람이 죽고, 그녀는 빼뚤어졌었다. 마약이 있는 곳에 가거나 (먹지는 않았다. 먹을만큼의 베짱이 그때는 없었기에.) 한동안 집에 쳐박혀서 밥도 물도 안 먹기도 했었다. 그렇게 그녀의 몸이 죽어가고 있을 때에 그녀는 옆에 있는 아버지의 권총을 보고 한 가지 결심을 했다. 아버지를 따라 군인이 되기로. 그리고 20살 때 여군으로 들어가 뛰어난 자질로 계급을 승급. 직업을 군인으로 삼을까 생각 중에 전장에 급히 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전쟁이 끝난 후 국가에서 돌라오는건 강재로 바빌론에 보내겠다는 것. 그녀는 바빌론에 가기 전 의학에 대한 공부를 했다. 이유는 군인 말고 다른 직업이 있을까, 생각을 하다 발견한 의학관련 책 때문.
생각보다 의료쪽 공부가 적성이 맞아 계속 그 쪽으로 나아가기로 결심을 한다.
기타: -이성애자예요. 이상형은 딱히 없네요.
- 1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생존 여부도 모르네요.
- 중학생 때 독일로 유학을 갔었던 적이 있어요.
- 태어난 날이 여름이라 더위에 강하더라구요.
소속: - -
242 이름 없음◆j1lIy.cIpY (27657E+54) 2016. 7. 13. 오후 8:10:57브리처로 예약하고 가요 **
-
243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후 8:16:55잡담할 때 임시스레 이용하셔도 됩니다. 본스레 기다리는게 지루할수도 있으니까요. at필드 형성만 안되면 괜찮습니다. 저도 여러분 잡담 구경하면서 팝콘 씹을겁니다.
시트는 상시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누히 말하는데 제발 시트를 작성할 때 바빌론 시티에 오게 된 경위를 정확하게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바빌론 시티는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냥 흘러가는대로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국가 단위로 감시하고 있는 곳이며 관련자나 범죄자가 아니면 출입조차 불가능한 곳입니다. 물론 시트에 낸 캐릭터가 직접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누명을 쓰거나 운이 좋지 않아 가는 상황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떠한 죄목으로 들어가게 되었는지 확실히 명시해놓은 것과 안해놓은 것의 차이는 당장 저와 오너분의 캐릭터 해석면에서도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사에서 가장 영향이 큰 부분이기도 하구요. 캐릭터 스토리의 시발점이자 여러모로 중요한 부분인만큼 애매하게 명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본스레에서 각각의 캐릭터에 알맞게 진행하고 싶다는 저의 욕심이니 조금 귀찮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시트검사는 한30분뒤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있다봐요. -
244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후 8:17:25>>242예약 받았습니다!
-
245 이름 없음◆kEBK8NoxNM (06233E+53) 2016. 7. 13. 오후 8:20:29>>243
임시스레 제가 만들가요? -
246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후 8:21:13>>245임시스레 이미 있습니다. >>0에 보면 아마 링크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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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이름 없음◆kEBK8NoxNM (06233E+53) 2016. 7. 13. 오후 8:21:21>>245 멍청하게 원래 이었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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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3차 수정 ◆/qJGjyp9YQ (23868E+55) 2016. 7. 13. 오후 8:26:18테마곡: https://youtu.be/cQKGUgOfD8U
“꺄하하! 아저씨! 지갑 잘 받아갈게요!”
이름:안녕! 내 이름은 헤로인(Heroin)! 응? 가명이 아니냐구요! 본명이에요! 믿어주세요!
성별:하! 보면 몰라요? 여자! 여자! 숙녀한테 그런 거 묻는 거 실례라는 거 아시죠?
나이:풋풋한 20살! 생일이 지나서 만 19세이기도 하지롱! 꺄하! 봉인해제가 되었으니 기념으로 술이나 한잔?
외형:에이… 부끄럽게 제 미모를 설명하란 건가요? 그러지 말고 그냥 사진 하나만 붙여놓으면 안되나요?
(아직 앳된 티가 나는 백인 여성의 사진이 붙어있다. 가슴 밑까지 오는 청록빛 머리칼은 끝이 일자로 쳐진 칼장발. 머리카락이 꽤 길어 불편하다며 검은색 천으로 관자놀이 부분을 기점으로 양갈래로 단정히 묶고다닌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머리에 붉은 두건을 묶고다니는 일이 빈번해졌다. 본인은 길 가다가 훔쳤다며 마음에 든다는 모양이지만 내가 보기엔 학교 급식 아주머니 같다. 붉은기가 살짝 도는 청록빛의 눈은 갸름하며 눈꼬리가 밑으로 살짝 내려간 강아지 눈매이다. 키는 155cm에 몸무게는 42kg으로 나이에 비해 체구가 작아 간혹 뒷모습만 보고 학생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허나 앞모습은 영락없는 성인. 화장을 거의 하고다니지 않으며 선글라스나 모자,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사진이 유난히 많다. 얼굴 생김새가 전형적인 서양인의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는 다르게 오밀조밀한 감이 있어 다른 인종과의 혼혈일 가능성도 엿보인다. 전체적인 인상은 귀엽고 동글동글하며 순하게 생겼다. 헌옷수거함에서 옷을 주워입는 모습이 포착된걸로 보아 주로 줍거나 훔친 옷을 입는 모양이다. 가장 좋아하는 옷은 검정색과 붉은색이 섞인 체크무늬 난방과 원래 긴바지였으나 밑단을 찢어 빈티지하게(거지꼴로) 보이도록 유도한 청색 반바지, 그리고 검은빛 워커, 도둑질을 할 때면 검은색 마스크와 징박힌 검은색 스냅백을 쓰기도 한다. 대개 주워입은 옷들이나 상태가 그리 좋지는 못하며 약간 언밸런스한 감이 있긴 하지만 나름 무난하게 입으려고 노력은 한다. 옷 취향은 살짝 펑키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듯. 여담으로 장신구, 특히 징이 박힌 장신구를 좋아하는지 손목이나 손가락, 목, 귀 등등 최소 한 부위 이상은 장신구를 달고다닐 때가 많다. 물론 이 장신구들도 다들 펑키한 스타일. 그래도 간혹 활동성이 많은 일을 할 때는 자제하거나 착용을 아예 안하는 경우도 생긴다. 단 하나, 손목에 차고다니는 징박힌 검은 가죽팔찌만은 항상 챙기고 다닌다. 본인에게 물어봤더니 아빠가 준 마지막 생일선물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성격:에이! 외모를 피했더니 이번엔 성격인가요? 이거 혹시 자뻑을 유도하는 건가? 훗! 한 번 정도는 해주도록 하죠. 주로 귀…귀엽단 말을 많이 들어요. 왜 웃어요! 솔직히 나 귀엽지 않아요? 상큼하다, 비타민같다는 말도 많이 듣고… 응, 하여튼간에 활발하고 발랄하대요. 젊은 피가 느껴진다나 뭐라나… 그것 때문에 한때는 진짜로 헤로인을 했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크흠! 이게 아니라 아무튼간에 그냥 외향적인 성격이라구요. 친화력이 좋아서 아무하고나 빨리 친해질 수 있어요. 낯가림도 거의 없지롱! 아! 그래도 눈치는 빨라서 입을 다물어야 할 때랑 그렇지 않을 때는 알아요. 안그랬으면 난 벌써 죽었겠지. 으음… 장점은 이 정도면 되었고 단점은… 너무 순진하다네요. 물론 무조건적으로 사람을 믿는 건 아니지만 한 번 마음에 든 사람은 계속 잘해주는 버릇이 있어요. 평소에도 이타심이 좀 강하고 아니, 오지랖이 좀 강한건가? 이것 때문에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고 남 일에 참견하다가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죠! 그래도 난 사람이 좋아요! 다들 제각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좋거든요. 그리고 또… 호기심이 많다? 스릴중독자? 뭐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위험한 짓도 많이 해보고 건드리먄 안될 것도 건드리고 그래요. 응, 하지만 말이죠. 괴도는 원래 그래야 하늠 법이라구요! 아르센 뤼팽도 이렇게 막 부잣집을 제 집 드나들듯 하잖아요? 좋게 말하자면 배짱있고 겁이 없는거죠 뭐!
능력:X
재능:꺄하! 마침내 이 시간이 왔군요! 이거 하나는 자랑해도 돼요. 저는요 뒷골목에서 도둑질 하나만으로 근 20년을 먹고 살아왔답니다! 아니다. 첫 도둑질이 7살 때부터였으니 13년이겠군요. 어때요? 대단하죠? 칭찬해줘도 돼요! 그냥 면도칼 하나만 갖고다녀도 10분 안에 가방 서너개는 금방 턴다구요! 물론 돈이 많아보이는 타겟에게는 직접 접근해서 대화하면서 시계니 뭐니 빼돌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샥 스친 다음에 지갑만 빼면 만사 ok! 그 외에도 도둑질에 관한 많은 기술들을 배웠어요! 존재감을 죽이는 방법이라거나 추격자를 따돌리는 방법이라거나 잠금장치를 따는 방법이라거나 소리를 안내고 집 안을 침입하는 방법이라거나… 하여튼간에 도둑질에 관련해선 최고라고 할 수 있죠! 그래봤자 좀도둑일 뿐이지만… 끄응… 하지만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그만큼 외로워지니 대도가 될 생각은 없어요!
또 하나는… 달리기! 발이 빠르대요! 뭐 100m를 몇 초 안에 주파한다 이런 건 모르겠지만 예전에 웬 근육돼지의 지갑을 털었다가 잡힐뻔했을 때 그 돼지랑 눈이 마주쳤는데도 붙잡히지 않았을 정도로 빨리 도망쳤다면 특기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 지리를 잘 기억한다는 것도 장점이겠죠. 그냥 지도 몇 번 보면 자연스럽게 시가지 하나 정도는 자연스럽게 외워져요! 헤헤, 나 잘났죠?
클래스:스카웃이에요! 물몸인게 좀 불만스럽긴 하지만 빠르니까 좋아요!
스테이터스:
체력:300
스태미나:100
근력:10
기량:13
집중력:8
지성:6
신앙:6
운:7
과거 설정: 잔인한 운명
과거사: 과거사… 분위기 싸해지는 건 싫지만 여긴 바빌론 시티고 저만큼 우울한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많으니 괜찮겠죠? 저는 에스테지아의 루나빌에서 태어났어요! 고향 이름을 들으면 연상되는 분위기가 있으신가요? 그거랑 걸맞아요. 참 스릴넘치고 재밌는 곳이었죠. 저는 부모님의 얼굴을 몰라요. 태어나자마자 버려졌거든요! 하지만 다행인 건 제가 버려진 곳이 한 고아들의 모임터? 같은 곳의 은신처 앞이라는 거죠. 그곳엔 한 남자가 고아들을 모아 기르고 이 아비규환에서 생존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었어요. 네! 저희 아빠요. 아빠는 유명한 도둑이셨죠. 안타깝게도 모쏠이셨지만요! 아마 연애세포가 없어서 있던 여자들도 다 도망가셨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빠는 우리를 참 좋아하셨어요. 그 중에서도 저를 가장 좋아했어요! 앗! 이거 비밀인데… 혹시라도 다른 형제자매들이 이곳에 오면 절대로 얘기하지 말아줘요! 참! 이 손재주도 아빠한테서 가르침 받은거예요. 그말인 즉슨, 난 우리아빠의 직속 제자란거죠! 엣헴! 하지만 이 생활도 오래가진 못했어요. 아빠가 돌아가셨거든요. 내 위의 언니오빠들과 함께요. 뭐… 간단하게 우리집 근처에서 소5국 중 하나에서 넘어온 범죄자들과 기존 주민들 사이의 싸움이 있었고 우리 가족들이 그 싸움에 말려들어갔다 정도로만 할까요? 어쨌든 나이많은 보호자들은 다 죽얶고 이젠 저와 어린 동생들만 남아있네요. 와! 멋져라! 소녀가장인가요? 그때가 제 나이 15살이었어요. 저는 그날 이후로 루나빌을 떠났죠. 이유요? 보복이요. 보복이 두려웠어요. 우리 아빠를 죽이고 형제자매들을 죽인 사람들이 언제 남은 가족마저 죽일 지 몰랐거든요. 그래서 도망쳤답니다! 멋지죠? 도망치고 난 이후엔 에스테지아 방방곡곡을 떠돌았어요. 도시 이름은… 어디를 떠돌았는지 생각이 안나네요. 그냥 아무곳이나 발길 닿는 대로 떠돌았어요. 그러다가 중간에 여기가 어느 지방이라는 걸 뒤늦게 알게되게도 했고… 음. 그렇게 걷고 가끔씩은 차를 얻어타기도 하고 뭔가를 훔치고 그걸 팔아서 먹고살고 하면서 어느새 수도 아리안까지 입성하게 되었어요! 생각해보니 용케 잡히지 않았네요. 아, 물론 저는 멀쩡하지만 그 과정에서 형제자매 몇명은 죽고 몇명은 입양되고 몇명은 감옥에 가고 그랬답니다! 물론 다들 의리 하나는 짱짱이여서 저희에 관한 이야기를 불지는 않았어요. 제가 인복은 넘쳐나거든요! 다들 제 곁을 떠난다는 게 문제지만… 음 아무튼간에 아리안에서 저는 한 여자아이를 만났어요. 제 또래의 아이였는데 매우 예뻤어요! 몸에 휘황찬란한 사치품들을 두르고 있었단 게 기억에 남네요. 그 아이는 저희 가족이 되고싶어했고 저믄 허락했어요. 걔도 고아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친척집에서 학대를 받다 패물만 챙기고 도망쳐나온 거라면서 상처까지 보여줬어요. 꽤 심하더라구요. 저희는 그 아이와 함께 돌아다미면서 평소처럼 물건을 훔치고 그걸 팔며 생활했어요. 하지만 어느 날, 우리가족은 단체로 경찰에 잡혀가고 말았어요. 이유? 뻔하죠 뭐. 그 아이가 신고 한거였어요. 뭐, 도둑질은 나쁜거니깐 이해는 해요. 적응하기 힘들었겠죠. 그렇지만… 거짓말을 한 건 이해가 안가네요. 그 아이는 좀 방탕하게 노는 아이였어요. 집이 좀 사니깐 부모님 유산만 믿고 학교를 빠지는 것은 예사였고 친구들을 마음대로 집에 초대해서 술판을 벌이거나 같은 학교 아이 하나를 괴롭힌다거나 심지어 집에 불을 지른 적도 있었다네요. 전에 저한테 보여준 상처는 불을 질렀을 때 났던 화상자국이었어요. 옷에 불이 옮겨붙었는데 약간 늦게 꺼버려서 흉터가 남았다네요. 우리랑 어울린 이유는 부모와 싸우고 홧김에 가출해서였어요. 그러다 돌아갈 이유가 생기자 자신이 이런 '천박한 거지들' 과 어울린 게 싫어서 신고한거였구요.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어요! 그 화재에서 사람이 죽었고(15명 정도가 죽었대요.) 그 여자애의 부모는 고위층이었다는 거죠. 사랑하는 딸이 사람을 죽였는데 마침 그 딸이 웬 좀도둑 패거리를 잡아왔네요. 잘 된 일이죠? 우리는 저지른적도 없는 방화죄와 살인죄, 폭행죄 등등을 뒤집어썼어요. 감방에 갈 줄 알았는데 바빌론 시티로 가버렸네요. 나머지 동생들의 행방은 모르겠어요. 알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기타:헤로인이란 이름은 아빠 친구 마약사범이 지어줬어요! heroin이란 철자가 hero-in 같아 애가 바르게 자랄 것 같다는데… 아무리 그래도 딸 이름을 마약 이름으로 짓는 건 너무한 거 아닌가요? 이 이름 때문에 다들 웃거나 가명 아니냐고 의심한단 말이에요!
연애를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일단은 양성애자로 해둘까요? 여자를 사랑할수도 있고 남자를 사랑할수도 있고… 사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요!
음식은 가리지 않고 다 잘먹어요! 잠자리도 가리지 않고 옷 취향같은 것도 딱히 없어 아무거나 주워입는답니다! 아! 그래도 가급적이면 수수하게 입는 편이에요. 직업 상 눈에 띄면 안되잖아요? 선글라스나 모자, 마스크 등으로 눈을 가리고 장갑을 끼고 다니는 것도 습관화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사실 가끔은 맛있는 것도 사먹고 호화로운 호텔방에서 자보고도 싶고 예쁘게 꾸미기도 하고 그러고 싶어요. 하지만 한번도 그런 사치스러운 짓을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도 돈이 없는걸요! 그래서 간혹 또래 여자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 나도 저 아이들처럼 되고싶기도 하고… 하지만 괜찮아요! 나에겐 소중한 가족들이 있으니까! 비록 지금은 모두 뿔뿔이 흩어졌지만 언제나 곁에 있다고 믿을래요.
스트레스를 받을 땐 달리기를 해요! 취미생활을 누릴 여유가 없어서 유일하게 할만한 달리기를 해봤는데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당신도 해보는 건 어때요?
어린아이들을 좋아해요! 동생들이 생각나거든요. 그 외에도 간혹 30대 중반의 남자를 보면 아빠가 생각나기도 해요. 20대 초반의 남녀를 보면 언니나 오빠가 떠오른 적도 있지만 요즘은 또래 친구로밖에 안보이네요! 나 많이 성장했나봐요!
음… 이것도 비밀인데 사실 저, 콜렉션이 따로 있어요. 길거리에서 훔쳐온 싸구려 장신구긴 하지만 한 번 꾸며보고 싶잖아요! 반짝거리는 거 좋아해요. 그런데 동생들이나 친구들은 제 컬렉션을 보여주면 표정이 이상해지더라구요. 왜죠? 징이 박힌 가죽팔찌나 해골반지가 뭐 어때서! 예쁘지 않나요? 펑키한 스타일 좋아해요! 남들은 이런 거 싫어해서 슬프지만…
15살 때 이후로 더 이상 자라지 않아요! 슬퍼라… 서양인들은 보통 마의 16세 이후로 훌쩍 자라게 된다는데 저는 왜 이런걸까요? 제 바로 밑 동생의 말로는 "언니 혹시 동양인이랑 혼혈인 거 아냐? 동양인들은 다들 몸집이 작잖아! 언니는 이목구비도 오밀조밀하고 이국적이니까 혼혈일지도 몰라!" 라네요. 으음…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155cm는 동양인 중에서도 작은 축에 속하는 것 같은데요! 여담인데 아빠의 마지막 생일선물도 원래는 팔목이 더 굵어진다면 차지 않고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닐려고 했어요. 하지만 더 자라지 않아서 여전히 차고다닐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해피엔딩!
소속:공란! 과연 저는 어느 곳으로 가게될까요? -
249 Owl 수정합니다! ◆TFt.ra4rH. (27795E+59) 2016. 7. 13. 오후 8:28:26“이제부터 시작이야.”
이름: owl / 본명 : 불명
성별: 남
나이: 27세
외형: 방독면과 함께 저격수들이 하는 복장으로 전신에 살갗이 안보이게 천으로 감싸고 다닌다.
큰 키에 비해 몸을 숙이고 숨어 다니기에 신장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저격을 위해 비밀로 하고 다니는것 같다. (실제로는 185 cm 라고 한다.)
방독면에 얼굴을 잘 안보이게 하면서 방독면을 벗었을때는 두건으로 얼굴을 감싸며 고글을 끼고 눈을 가리고 다닌다.
성격: 냉정한 성격으로 유명하지만 아닌것처럼 하면서도 동료들에게는 가끔씩 조언 등등을 해준다.
하지만 그 이상의 신뢰는 남에게 주지도 않으며 또한 남을 쉽게 믿지도 않는다.
능력: 공란
재능: 명상, 인내, 순발력
클래스: 스나이퍼
스테이터스:
시작스탯
체력:300 + 50 (잔인한 운명) / 총 350
스태미나:100
근력:8
기량:10
집중력:13
지성:6
신앙:5
운:8
과거 설정: 잔인한 운명
과거사: 아주 어린 나이 부모는 부유한 재산가였다. 외동아들로 태어난 그는 부족함없이 자라며 남에게 베풀고 살고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를 부모에게 배우며 점점 사람의 도리를 배워가고 훌륭히 자라가고 있었다. 8살 때 괴롭힘을 당하던 반 아이 '닉'을 도와준 그는
닉과 친구가 되어 어린 시절을 보냈다. 부잣집이었던 그에 비해 가진것 없고 배움이 짧은 닉에게 지식을 나누고 자그만한것도 나누며 형제애를 느끼던
그는 닉과 함께 성장해갔다. 하지만 닉은 조금 달랐다. 부유한 그가 자신을 동정하고 옆에 두면서 비교하며 놀림거리로 만들고 종으로 부린다 생각한 것이었다.
18살 생일 파티를 하던 날 여름방학 이후 보이지 않던 닉을 찾던 그는 닉의 집에 파티 초대장을 직접 보내며 그를 기다렸다.
모두가 그의 성인식을 축하하며 행복을 빌어줄 때 한 여성이 아름답게 꾸미고 파티에 찾아왔다. 니베라라고 소개를 한 그녀는 살짝 짧은 머리의 닉이었다.
항상 지저분한 더벅머리에 체형이 보이지 않는 멜빵 바지는 그녀를 오해하게 만들고 그를 속이는 역할을 해왔다. 충격적인 사실에도 미소를 지으며 니베라에게 손을 내민 그는
두근거리는 감정과 우정을 구분 못하고 여전히 그녀와 어울렸다.
주변에서는 말이 많았다. 처음부터 알고 접근했다는 음모론과 그녀의 출신 등등, 이제는 부모의 여부에서 자란 환경까지 모두가 그 사이를 부정하고 진실을 왜곡해갔다.
도저히 참다 못해 그 오해를 풀기 위해 애를 써봤지만 돌아오는건 자신을 바보취급하는 다른 이들이었다.
"어머니, 정말 니베라가 저희를 속였다고 생각하시나요?"
그의 부모는 안쓰럽단듯이 그를 바라보면서 미소를 지어주었다.
"우리가 봐왔잖니 그 아이는 그럴 아이가 아니란다."
차마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니베라는 뭔가 숨기는 눈빛이 보였다고 이야기 할 수가 없었다. 어느덧 젊은 청년기를 맞이하던 그에게는 이 때 사실을 숨긴 어머니의 과오가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 하게 해주었다. 상속자의 신분으로 일을 배우며 자리를 지켜가던 그는 어느날 니베라가 함께 별장에 놀러가기로 하고 오지 않자 걱정하기 시작했다.
니베라의 소식을 기다리며 안정부절 못하던 그는 니베라가 질 나쁜 뒷골목 사람들에게 잡혔다는 말에 부모님께 데려오겠다고 말하고 차를 탄 뒤 달려갔다. 한참을 달려 어느 폐 공장에 다다른 그는
아무도 없는 공장에서 니베라를 찾았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는건 하얀 가루가 들어있는 포대들 뿐이었다.
"이게 무슨...."
"손 들어!"
갑자기 들어닥친 경찰들을 보며 뭔가 잘못되었다 생각한 그는 빠르게 그곳을 빠져나왔다. 잘못하면 오해를 사서 큰 이미지 타격을 입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에 실수 한 것이었다.
그곳에서 오해를 풀었어야 했다. 별장으로 다시 간 그 앞에는 불타는 별장이 보였다. 충격을 받은 그는 아무 생각도 못하고 별장으로 뛰어 들어갔다.
부모님이 안에 있다는 생각에 허겁지겁 들어갔지만 그 안에는 이미 질식사를 한 부모님의 모습이 보였다. 살릴수 있다는 희망에 두 시신을 매고 밖으로 나가려던 그는
떨어지는 별장의 지붕틀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의식을 잃어갈때 휴대폰으로는 한 전화가 걸려왔다.
화면에 표시되는 번호는 바로 니베라의 번호였다.
어딨는지 물어보고싶으면서 지금 도와달라고 이야기 하고 싶었던 그는 연기를 참으며 소리를 지르려 했다. 하지만 그때 들린 통화는 믿을 수 없었다.
"이게 내 복수야. XXX....."
그녀는 경쟁사이자 자신의 친구라 믿었던 브렌 에퍼시와 손을 잡고 그를 함정에 밀어넣은것이다. 마약에 중독된 상속자가 부모를 죽이고 사고로 위장해 재산을 빨리 상속받으려했다.
그럴듯한 이야기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거리였다. 니베라는 웃는 목소리로 그에게 말했다.
"넌 언제나 날 비참하게 만들면서 날 쓰레기처럼 비교했지, 이제 내가 되돌려줄 시간이야."
그녀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그는 그대로 연기 속에 기절하고 말았다.
눈을 떠 보니 세상은 바뀌었다. 가문의 기업은 이미 경쟁가인 에퍼시 인더스트리에 흡수 당했고 자신은 사망처리가 되었다.
사회와 그의 친구들은 그를 욕하며 자신을 돋보이기 위한 광고로 이용하고 있었다. 자신을 구해준 별장 관리인을 보면서 고맙다고 말한 그는
찢어져 진물이 흐르는 몸을 이끌고 밖으로 사라졌다.
몇년 후 분쟁 지역, 테러 지역에서 기묘하게 날카로운 저격을 하는 저격수의 소문이 퍼졌다.
고용주들을 믿지도 않고 선금과 함께 목표를 아무도 모르게 저격하는 그의 소문을 퍼지고 퍼져 이곳까지 퍼지게 되었다.
"이제부터 시작이야...."
기타: 어린 나이부터 즐겨온 취미 생활들이 저격에 큰 도움을 주었다. 작은 활로 양궁, 사격 등등을 즐기던 그의 어린시절의 달콤한 순간은 이제
지금을 위해 쌉싸름한 뒷맛을 느끼게 해주면서 도움을 주고있다.
믿었던 사람의 배신으로 누군가를 믿지도 못하며 잘못된 배려는 누군가에게 굴욕을 안겨주어 자신에게 큰 총알로 되돌아올 수 있다 생각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만들었다.
이 곳까지 흘러들어온 계기는 에퍼시 인더스트리의 개입이 눈에 보였고 그들의 약점을 잡아 공개적인 파멸을 일으킬 단서가 있을거라 예상해서이다.
위장 신분으로 바빌론 시티에 흘러 들어왔으며 겉으로는 가난하고 죽을 날만 기다리는 늙은 도둑이 조직의 돈을 훔치다 들켜 화상을 입고 이곳에 버려져 흘러 들어왔다는 설정이다.
사용 했던 무기(도구): M-200 체이탁 (저격총), 소음기, 위장도구, 와이어 (고층빌딩 탈출용), 접이식 소형 컴파운드 보우(화살 20개), 연막탄, 섬광탄, 야간 투시경
소속:(시트 작성 시점에서는 공란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250 잘못올렸다. ◆/qJGjyp9YQ (23868E+55) 2016. 7. 13. 오후 8:33:35테마곡: https://youtu.be/cQKGUgOfD8U
“꺄하하! 아저씨! 지갑 잘 받아갈게요!”
이름:안녕! 내 이름은 헤로인(Heroin)! 응? 가명이 아니냐구요! 본명이에요! 믿어주세요!
성별:하! 보면 몰라요? 여자! 여자! 숙녀한테 그런 거 묻는 거 실례라는 거 아시죠?
나이:풋풋한 20살! 생일이 지나서 만 19세이기도 하지롱! 꺄하! 봉인해제가 되었으니 기념으로 술이나 한잔?
외형:에이… 부끄럽게 제 미모를 설명하란 건가요? 그러지 말고 그냥 사진 하나만 붙여놓으면 안되나요?
(아직 앳된 티가 나는 백인 여성의 사진이 붙어있다. 가슴 밑까지 오는 청록빛 머리칼은 끝이 일자로 쳐진 칼장발. 머리카락이 꽤 길어 불편하다며 검은색 천으로 관자놀이 부분을 기점으로 양갈래로 단정히 묶고다니며 거기에 추가로 붉은 스냅백을 즐겨쓴다. 붉은기가 살짝 도는 청록빛의 눈은 갸름하며 눈꼬리가 밑으로 살짝 내려간 강아지 눈매이다. 키는 155cm에 몸무게는 42kg으로 나이에 비해 체구가 작아 간혹 뒷모습만 보고 학생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허나 앞모습은 영락없는 성인. 화장을 거의 하고다니지 않으며 선글라스나 모자,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사진이 유난히 많다. 얼굴 생김새가 전형적인 서양인의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는 다르게 오밀조밀한 감이 있어 다른 인종과의 혼혈일 가능성도 엿보인다. 전체적인 인상은 귀엽고 동글동글하며 순하게 생겼다. 헌옷수거함에서 옷을 주워입는 모습이 포착된걸로 보아 주로 줍거나 훔친 옷을 입는 모양이다. 가장 좋아하는 옷은 검정색과 붉은색이 섞인 체크무늬 난방과 원래 긴바지였으나 밑단을 찢어 빈티지하게(거지꼴로) 보이도록 유도한 청색 반바지, 그리고 검은빛 워커, 도둑질을 할 때면 검은색 마스크와 징박힌 검은색 스냅백을 쓰기도 한다. 대개 주워입은 옷들이나 상태가 그리 좋지는 못하며 약간 언밸런스한 감이 있긴 하지만 나름 무난하게 입으려고 노력은 한다. 옷 취향은 살짝 펑키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듯. 여담으로 장신구, 특히 징이 박힌 장신구를 좋아하는지 손목이나 손가락, 목, 귀 등등 최소 한 부위 이상은 장신구를 달고다닐 때가 많다. 물론 이 장신구들도 다들 펑키한 스타일. 그래도 간혹 활동성이 많은 일을 할 때는 자제하거나 착용을 아예 안하는 경우도 생긴다. 단 하나, 손목에 차고다니는 징박힌 검은 가죽팔찌만은 항상 챙기고 다닌다. 본인에게 물어봤더니 아빠가 준 마지막 생일선물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성격:에이! 외모를 피했더니 이번엔 성격인가요? 이거 혹시 자뻑을 유도하는 건가? 훗! 한 번 정도는 해주도록 하죠. 주로 귀…귀엽단 말을 많이 들어요. 왜 웃어요! 솔직히 나 귀엽지 않아요? 상큼하다, 비타민같다는 말도 많이 듣고… 응, 하여튼간에 활발하고 발랄하대요. 젊은 피가 느껴진다나 뭐라나… 그것 때문에 한때는 진짜로 헤로인을 했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크흠! 이게 아니라 아무튼간에 그냥 외향적인 성격이라구요. 친화력이 좋아서 아무하고나 빨리 친해질 수 있어요. 낯가림도 거의 없지롱! 아! 그래도 눈치는 빨라서 입을 다물어야 할 때랑 그렇지 않을 때는 알아요. 안그랬으면 난 벌써 죽었겠지. 으음… 장점은 이 정도면 되었고 단점은… 너무 순진하다네요. 물론 무조건적으로 사람을 믿는 건 아니지만 한 번 마음에 든 사람은 계속 잘해주는 버릇이 있어요. 평소에도 이타심이 좀 강하고 아니, 오지랖이 좀 강한건가? 이것 때문에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고 남 일에 참견하다가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죠! 그래도 난 사람이 좋아요! 다들 제각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좋거든요. 그리고 또… 호기심이 많다? 스릴중독자? 뭐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위험한 짓도 많이 해보고 건드리먄 안될 것도 건드리고 그래요. 응, 하지만 말이죠. 괴도는 원래 그래야 하늠 법이라구요! 아르센 뤼팽도 이렇게 막 부잣집을 제 집 드나들듯 하잖아요? 좋게 말하자면 배짱있고 겁이 없는거죠 뭐!
능력:X
재능:꺄하! 마침내 이 시간이 왔군요! 이거 하나는 자랑해도 돼요. 저는요 뒷골목에서 도둑질 하나만으로 근 20년을 먹고 살아왔답니다! 아니다. 첫 도둑질이 7살 때부터였으니 13년이겠군요. 어때요? 대단하죠? 칭찬해줘도 돼요! 그냥 면도칼 하나만 갖고다녀도 10분 안에 가방 서너개는 금방 턴다구요! 물론 돈이 많아보이는 타겟에게는 직접 접근해서 대화하면서 시계니 뭐니 빼돌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샥 스친 다음에 지갑만 빼면 만사 ok! 그 외에도 도둑질에 관한 많은 기술들을 배웠어요! 존재감을 죽이는 방법이라거나 추격자를 따돌리는 방법이라거나 잠금장치를 따는 방법이라거나 소리를 안내고 집 안을 침입하는 방법이라거나… 하여튼간에 도둑질에 관련해선 최고라고 할 수 있죠! 그래봤자 좀도둑일 뿐이지만… 끄응… 하지만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그만큼 외로워지니 대도가 될 생각은 없어요!
또 하나는… 달리기! 발이 빠르대요! 뭐 100m를 몇 초 안에 주파한다 이런 건 모르겠지만 예전에 웬 근육돼지의 지갑을 털었다가 잡힐뻔했을 때 그 돼지랑 눈이 마주쳤는데도 붙잡히지 않았을 정도로 빨리 도망쳤다면 특기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 지리를 잘 기억한다는 것도 장점이겠죠. 그냥 지도 몇 번 보면 자연스럽게 시가지 하나 정도는 자연스럽게 외워져요! 헤헤, 나 잘났죠?
클래스:스카웃이에요! 물몸인게 좀 불만스럽긴 하지만 빠르니까 좋아요!
스테이터스:
체력:300
스태미나:100
근력:10
기량:13
집중력:8
지성:6
신앙:6
운:7
과거 설정: 잔인한 운명
과거사: 과거사… 분위기 싸해지는 건 싫지만 여긴 바빌론 시티고 저만큼 우울한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많으니 괜찮겠죠? 저는 에스테지아의 루나빌에서 태어났어요! 고향 이름을 들으면 연상되는 분위기가 있으신가요? 그거랑 걸맞아요. 참 스릴넘치고 재밌는 곳이었죠. 저는 부모님의 얼굴을 몰라요. 태어나자마자 버려졌거든요! 하지만 다행인 건 제가 버려진 곳이 한 고아들의 모임터? 같은 곳의 은신처 앞이라는 거죠. 그곳엔 한 남자가 고아들을 모아 기르고 이 아비규환에서 생존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었어요. 네! 저희 아빠요. 아빠는 유명한 도둑이셨죠. 안타깝게도 모쏠이셨지만요! 아마 연애세포가 없어서 있던 여자들도 다 도망가셨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빠는 우리를 참 좋아하셨어요. 그 중에서도 저를 가장 좋아했어요! 앗! 이거 비밀인데… 혹시라도 다른 형제자매들이 이곳에 오면 절대로 얘기하지 말아줘요! 참! 이 손재주도 아빠한테서 가르침 받은거예요. 그말인 즉슨, 난 우리아빠의 직속 제자란거죠! 엣헴! 하지만 이 생활도 오래가진 못했어요. 아빠가 돌아가셨거든요. 내 위의 언니오빠들과 함께요. 뭐… 간단하게 우리집 근처에서 소5국 중 하나에서 넘어온 범죄자들과 기존 주민들 사이의 싸움이 있었고 우리 가족들이 그 싸움에 말려들어갔다 정도로만 할까요? 어쨌든 나이많은 보호자들은 다 죽얶고 이젠 저와 어린 동생들만 남아있네요. 와! 멋져라! 소녀가장인가요? 그때가 제 나이 15살이었어요. 저는 그날 이후로 루나빌을 떠났죠. 이유요? 보복이요. 보복이 두려웠어요. 우리 아빠를 죽이고 형제자매들을 죽인 사람들이 언제 남은 가족마저 죽일 지 몰랐거든요. 그래서 도망쳤답니다! 멋지죠? 도망치고 난 이후엔 에스테지아 방방곡곡을 떠돌았어요. 도시 이름은… 어디를 떠돌았는지 생각이 안나네요. 그냥 아무곳이나 발길 닿는 대로 떠돌았어요. 그러다가 중간에 여기가 어느 지방이라는 걸 뒤늦게 알게되게도 했고… 음. 그렇게 걷고 가끔씩은 차를 얻어타기도 하고 뭔가를 훔치고 그걸 팔아서 먹고살고 하면서 어느새 수도 아리안까지 입성하게 되었어요! 생각해보니 용케 잡히지 않았네요. 아, 물론 저는 멀쩡하지만 그 과정에서 형제자매 몇명은 죽고 몇명은 입양되고 몇명은 감옥에 가고 그랬답니다! 물론 다들 의리 하나는 짱짱이여서 저희에 관한 이야기를 불지는 않았어요. 제가 인복은 넘쳐나거든요! 다들 제 곁을 떠난다는 게 문제지만… 음 아무튼간에 아리안에서 저는 한 여자아이를 만났어요. 제 또래의 아이였는데 매우 예뻤어요! 몸에 휘황찬란한 사치품들을 두르고 있었단 게 기억에 남네요. 그 아이는 저희 가족이 되고싶어했고 저믄 허락했어요. 걔도 고아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친척집에서 학대를 받다 패물만 챙기고 도망쳐나온 거라면서 상처까지 보여줬어요. 꽤 심하더라구요. 저희는 그 아이와 함께 돌아다미면서 평소처럼 물건을 훔치고 그걸 팔며 생활했어요. 하지만 어느 날, 우리가족은 단체로 경찰에 잡혀가고 말았어요. 이유? 뻔하죠 뭐. 그 아이가 신고 한거였어요. 뭐, 도둑질은 나쁜거니깐 이해는 해요. 적응하기 힘들었겠죠. 그렇지만… 거짓말을 한 건 이해가 안가네요. 그 아이는 좀 방탕하게 노는 아이였어요. 집이 좀 사니깐 부모님 유산만 믿고 학교를 빠지는 것은 예사였고 친구들을 마음대로 집에 초대해서 술판을 벌이거나 같은 학교 아이 하나를 괴롭힌다거나 심지어 집에 불을 지른 적도 있었다네요. 우리랑 어울린 이유는 부모와 싸우고 홧김에 가출해서였어요. 그러다 돌아갈 이유가 생기자 자신이 이런 '천박한 거지들' 과 어울린 게 싫어서 신고한거였구요.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어요! 그 화재에서 사람이 죽었고 그 여자애의 부모는 고위층이었다는 거죠. 사랑하는 딸이 사람을 죽였는데 마침 그 딸이 웬 좀도둑 패거리를 잡아왔네요. 잘 된 일이죠? 우리는 저지른적도 없는 방화죄와 살인죄, 폭행죄 등등을 뒤집어썼어요. 감방에 갈 줄 알았는데 바빌론 시티로 가버렸네요. 나머지 동생들의 행방은 모르겠어요. 알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기타:헤로인이란 이름은 아빠 친구 마약사범이 지어줬어요! heroin이란 철자가 hero-in 같아 애가 바르게 자랄 것 같다는데… 아무리 그래도 딸 이름을 마약 이름으로 짓는 건 너무한 거 아닌가요? 이 이름 때문에 다들 웃거나 가명 아니냐고 의심한단 말이에요!
연애를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일단은 양성애자로 해둘까요? 여자를 사랑할수도 있고 남자를 사랑할수도 있고… 사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요!
음식은 가리지 않고 다 잘먹어요! 잠자리도 가리지 않고 옷 취향같은 것도 딱히 없어 아무거나 주워입는답니다! 아! 그래도 가급적이면 최대한 수수하게 입는 편이에요. 직업 상 눈에 띄면 안되잖아요? 그래도 사실 가끔은 맛있는 것도 사먹고 호화로운 호텔방에서 자보고도 싶고 정말 제대로! 예쁘게 꾸미기도 하고 그러고 싶어요. 하지만 한번도 그런 사치스러운 짓을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도 돈이 없는걸요! 그래서 간혹 또래 여자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 나도 저 아이들처럼 되고싶기도 하고… 하지만 괜찮아요! 나에겐 소중한 가족들이 있으니까! 비록 지금은 모두 뿔뿔이 흩어졌지만 언제나 곁에 있다고 믿을래요.
스트레스를 받을 땐 달리기를 해요! 취미생활을 누릴 여유가 없어서 유일하게 할만한 달리기를 해봤는데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당신도 해보는 건 어때요?
어린아이들을 좋아해요! 동생들이 생각나거든요. 그 외에도 간혹 30대 중반의 남자를 보면 아빠가 생각나기도 해요. 20대 초반의 남녀를 보면 언니나 오빠가 떠오른 적도 있지만 요즘은 또래 친구로밖에 안보이네요! 나 많이 성장했나봐요!
음… 이것도 비밀인데 사실 저, 콜렉션이 따로 있어요. 길거리에서 훔쳐온 싸구려 장신구긴 하지만 한 번 꾸며보고 싶잖아요! 반짝거리는 거 좋아해요. 그런데 동생들이나 친구들은 제 컬렉션을 보여주면 표정이 이상해지더라구요. 왜죠? 징이 박힌 가죽팔찌나 해골반지가 뭐 어때서! 예쁘지 않나요? 펑키한 스타일 좋아해요! 남들은 이런 거 싫어해서 슬프지만…
15살 때 이후로 더 이상 자라지 않아요! 슬퍼라… 서양인들은 보통 마의 16세 이후로 훌쩍 자라게 된다는데 저는 왜 이런걸까요? 제 바로 밑 동생의 말로는 "언니 혹시 동양인이랑 혼혈인 거 아냐? 동양인들은 다들 몸집이 작잖아! 언니는 이목구비도 오밀조밀하고 이국적이니까 혼혈일지도 몰라!" 라네요. 으음…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155cm는 동양인 중에서도 작은 축에 속하는 것 같은데요! 여담인데 아빠의 마지막 생일선물도 원래는 팔목이 더 굵어진다면 차지 않고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닐려고 했어요. 하지만 더 자라지 않아서 여전히 차고다닐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해피엔딩!
소속:공란! 과연 저는 어느 곳으로 가게될까요? -
251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후 8:45:00>>240첫 템플러 시트군요.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편하게 대답해주시기 바랍니다.
1.나이가 18살로 표기되어 있는데 그러면 한국 나이로 19살 맞나요?
2.빈민가 사람들은 왜 성당에 불만을 가지고 린치를 가했나요?
3.바빌론 시티로 들어오게 된 정확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4.생존과 윤리성 둘 중에 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5.아무리 극악무도한 사람도 갱생을 할 수 있다고 믿나요?
6.우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더불어 바빌론 시티는 종교관념이 희박하여 천주교와 기독교의 분화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사이비고 그 외에도 종교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주세요. 이외에 스탯변경하고 싶은 부분이 있나요? -
252 이름 없음◆Yt5c/wgsso (48391E+62) 2016. 7. 13. 오후 9:11:24>>251
1.네! 한국나이로는그럴꺼에여
2.많이 가난한곳이였어서 그나마 풍족해보이는 성당의 금품들을 갈취하려하다가 생긴일이였어염 그과정에서 아이들과 신부님이죽고 마을사람들이 흔적을 없앤다며 불태웠달까여..
3. 아즈는 이곳에 우선은 선교활동을 위해 온것이 큰것같아여 .. 죄를 저질러야들어갈수있다면 고아원아이가 물건을 훔친것을 대신 누명을 썻다는것으로 수정해도대나염?
4. 지금은 윤리성일꺼같아여
5. 넹!! 할수있어욤
6. 우주는.. 신비하구 엄청나게 넓다!
그외엔없어여! -
253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후 9:19:44>>241씩씩한 시트군요.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편하게 대답해주시면 됩니다.
1.바빌론에 가기 전 의학을 공부했었다고 하였는데 그럼 군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하였나요?
2.바빌론에 가게 된 경위가 무엇인가요?
2-1그렇다면 현재 군인에 제대하고 난 뒤에 바빌론행 선고를 받았다는 건가요, 아니면 군인의 신분에서 바빌론행을 선고받은 건가요?
3.어렸을 때 마약굴에 갔었다는데, 그러면 마약을 ‘먹지 않고’ 투여를 하거나 피운 적이 있다는 건가요?(제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마약은 주사로 투여하거나 대마처럼 피거나 코카인처럼 코에 대고 하는 거라, 이 부분에서 살짝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4.남동생의 안위는 어쩌다 모르게 되었나요?
5.추위는 많이 타나요?
6.8살 아이한테 국경없는 의사회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3문장으로 설명하세요.
7.복제인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과거사의 타임라인 부분을 명확히 알고 싶어서 질문이 많아졌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질문인데 ‘쓸 수 있는 말투는 많지만’ 이 부분 오타인가요? 이외에 스탯변경하고 싶은 부분 있나요? -
254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후 9:21:45>>252그러면 훔쳤다는 물건이 꽤 비싼 것이거나 국가의 안보와 관련된 물건일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이렇게 수정하시고 시트 올려주세요! 스킬은 조만간 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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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후 9:23:42>>249 수정 확인했습니다! 스킬은 조만간 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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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이름 없음◆0YSEZdCGSs (21044E+57) 2016. 7. 13. 오후 9:39:30>>253
1. 그건 아닙니다. 일반군으로 복무했어요.
2. 군 제대가 끝나고 군대에서 같은 편인 아군을 배신하고 적군과 접신했다는 누명을 썼었습니다. 거의 끝나고 바로...? 사실 적군에게 협박 몇마디 하다 죽이려 한건데 얘기하던 장면이 다른 동료 눈에는 이상하게 보였던거죠. 그 장면을 목격한 동료가 사실 적군에서 투입된 수준급 스파이었어요. 나라에 해명을 해봤자 돌아오는건 바빌론으로 가라는 통보 하나뿐이었습니다.
2-1. 위에 언급했지만 제대 후 공부를 했습니다.
3. 아뇨. 제가 잘못 써놨네요. 정확히는 '마약을 하지 않았다.' 입니다. 그 때 미성년자인 제르는 겁이 많고 베짱이 부족했으니까요. 아마 황사 마스크 쓰고 돌아다니다 바로 뛰쳐나왔을겁니다.
4. 남동생은 제르가 군대에 복무중 통보 없이 다른 곳에 가버렸습니다. 사실 찾으려 해봤자 못찾을거라는 생각에 그만두었죠. 남동생은 자기가 하고싶은건 꼭 해냈으니까요. 아마 제르는 남동생이 떠나고 싶어서 떠났다고 생각하나봅니다.
5. 아뇨. 한겨울에 내복 없이 '기모 없는 긴팔+겨울용 코트' 이렇게만 입어도 안춥다고 합니다.
6. "세계 모든 곳에 전쟁이 나서 다친 사람들, 그리고 아픈 사람들이 있는 곳에 어디든지 찾아가는거야. 그런 사람들을 구해줘서 의사나 다른 사람들이 치료를 해줘. 가끔 의사들한테 교육도 해줘."
7. "복제인간... 가끔은 무섭달까. 말 그대로 인간을 복제하는거잖아? 안 좋은 점들도 있고 가끔은 좋은 점도 있겠지. 근데 그런게 생겨도 난 달갑지 않아. 인간을 복제 해서 뭘 하겠다는거야?"
아, 그거ㅋㅋㅋㅋㅋ... 오타입니다. '쓸 수있는 무개는 많지만' 으로 다시 수정해야겠네요. -
257 이름 없음◆delEhSrmhg (03905E+59) 2016. 7. 13. 오후 9:46:56“ fxxu you, 꺼져 꺼지라고 ”
이름: 쿤
성별: 남
나이: 19
외형: 하얀피부에 깔끔한 금발의 머리, 얼굴엔 눈 왼쪽을 가리는 검은색 안대를 쓰고 다닌다. 새빨간색의 눈동자는 묘한 느낌을 주며 오른쪽 눈아래에 눈물점이 나있다. 주로 검은색 긴팔티에 군청색의 반바지를 입고다니며 허벅지와 팔과 무릎엔하트와 다이아모양의 문신이 등엔 천사날개모양의 문신이 새겨져 있다. 신발은 헤져보이는 샌들. 신장 160cm 몸무게 48kg
성격: 장난치는것을 좋아하는 밝은 성격이지만 까다로운 면이 있어서 싸가지 없다는 평도 듣는다
능력:
재능: 재주부리기
클래스: 브리처
스테이터스:체력:400
스태미나:100
근력:14
기량:9
집중력:9
지성:8
신앙:5
운:5
과거 설정: 잔인한 운명
과거사: 사창가의 창녀의 몸에서 태어난 아이, 특이하게 오드아이였다. 한쪽은 새빨간 한쪽은 새파란, 그렇게 아이는 외모덕에 비싼값을 받고 어미에 의해 귀족에게 팔려갔다. 팔려간뒤 아이는 남자귀족의 성노예가되었고 그뒤는 수위상 생략한다. 그렇게 몸이 좀 더 크고 대가리에 생각이란게 더 자리잡을 나이쯤일까 성적인 고통에 몸부림치던 아이는 자신을 탐하던 귀족의 목에 유리조각을 꽂고 도망쳐 나와 소매치기생활을 하다가 걸려 바빌론에 잡혀왔다.
기타: 한쪽눈을 가리고 다니는 이유는 어릴적 트라우마에 의해서인것 같다.
몸의 문신도 자신을 성노예로 부리던 귀족이 새긴것
소속: ? -
258 이름 없음◆0YSEZdCGSs (21044E+57) 2016. 7. 13. 오후 9:48:42>>256 뭐래. 무기! 무기!! 쓸 수있는 무기는 많지만!!! 키보드 오타가... (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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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후 10:08:56>>256제대 후에 공부했다면 영창가서 공부했다는 것인데 감옥에 있던 기간이 어느 정도 되나요? 그리고 감옥에서 공부했었다면 아무래도 이론적으로만 공부했다는 게 되는데 괜찮으신가요? 오타는 저도 자주 나니까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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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인코를 까먹었어..◆PlZRmKfVio (42679E+54) 2016. 7. 13. 오후 10:13:07“저기 언니, 오빠들? 조금은 편하게 살면 안될까?”
이름:레일라 리스테
성별:여
나이:19살
외형:살짝 눈에 띄는 아름다운 금발에 어딘가 외로운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눈과 분위기지만 그와는 상반되게 검은색 정장은 그녀의 특이함을 연상시키는듯 보인다. 머리카락의 결은 유난히 부드럽고 아름다우며 피부의 경우에는 이국적인 느낌을 가득 가져오는 하얀 피부, 그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자면 물에다가 우유 한 방울을 떨어트린 듯한 느낌. 오히려 어린 나이임에도 유난히 여성적인 매력을 가득 뿜어내고 있으며 그러한 외모를 이용하여 지금은 살아가는 듯 하다. 키는 159 정도로 몸무게는 비밀, 이라고 하지만 정확하게는 47kg. 입술은 연한 붉은 빛을 띄고 있으며 두 팔은 너무나도 가늘다.
성격:뛰어난 지도자이지만 드러나길 꺼려하는 흑막. 그녀의 본 성격을 칭하자면 고양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남을 깔보고 자신보다 낮게 보면서, 그사람을 이용하여 어떻게 하면 좀 더 이득을 볼 수 있을까 생각한다. 잘 드러나지 않지만 상대방에게 있어서는 가장 위험한 인물, 하지만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웃으면서 다가갈 수 있을 정도로 무서운 여성이다.
능력: 지능 강화, 패시브적인 기술로 사람의 지능을 엄청나게 증가시키는 하나의 마법과도 같은 능력. 그것으로 남들보다 높은 지능을 가지지만 그뿐 특별한 능력은 가져오지 않는다.
재능:조종자/이끄는 사람/미인계/연기/화술/도박
클래스:스테레지스트
스테이터스:체력:200
스태미나:100
근력:8
기량:7
집중력:9
지성:11
신앙:6
운:9
과거 설정:팜프파탈
과거사:길가의 고양이, 그녀의 인생은 처음부터 그리 순탄치 않았다. 어린 시절 가족들은 죽었고 길가에서 살아가다가 남자들을 꼬시고, 뭐 그런 이런저런 일이 있다가 결국 한 남자를 잘못 건드려서 이 바빌론으로 들어오기 전까지를 고양이 한 마리라고 칭하자. 그렇게 기어들어오기 전에는 수많은 남성들과 관계(물론 성을 판 것은 아니다. 달콤한 말로 꼬시고, 이용한 뒤에 조용하게 죽여버렸다)를 맺고 도망치듯 하면서도 그녀는 실소했다. 왜 자신에게 이렇게 들이대는지도? 그리고 그녀의 실수처럼 놓친 한 사람이 그저 관계를 요구한 것에서 거부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놀렸다니 뭐니 하면서 이 바빌론 시티로 보내버리다니, 솔직한 말로 말하자면 그녀의 최악의 실수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소한 후회되지는 않는다. 이 바빌론 시티에서 자신의 행동은 나쁜 것이 아니다. 살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아직 관계조차 맺지 않았지만 필요하다면 관계조차도, 하지만. 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해봐도 나쁘지 않을 듯 한데?
기타:19살치고는 성적 매력이 아주 높다. 팜프파탈로 살아가면서 여러 남성들, 심지어 여성들까지 꼬셔보았기에과거도시에서는 조금 발이 넓은 마당발. 사람들은 그녀를 '고양이'라는 애칭으로 자주 부르는 듯 하다. 머리를 쓰는 것에 익숙해서인지 사람을 어떻게 이용할지를 자주 생각하는 듯 하다. 하지만.. 지금은 불행한 한사람이지.
소속: -
261 나도 수정◆dR2UJTN3yo (14288E+56) 2016. 7. 13. 오후 10:15:03“쏴 버리고, 신나게 두들기고, 애정표현도 함 해주고!"
이름 : 그랜트 길리암
성별 : 남
나이 : 24
외형 : 일단 그와 마주 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으니 바로 얼굴에 쓴 투박한 철제 용접면입니다. 군데군데 녹이 슬은 이것을 그가 굳이 쓰는 이유는 얼굴의 큰 흉터를 드러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은 부드러운 느낌의 연갈색이고 키는 184cm. 평소 벗지 않는 용접면은 오직 식사할 때와 잘 때만 벗는데, 이 때만 그의 얼굴이 드러납니다. 깊은 감청색 눈동자와 위로 치켜올라간 눈썹, 그로 인해 매섭게 쏘아붙이는 듯한 눈매로 그의 얼굴은 굉장히 무서워보이는 한 편, 묘한 매력을 줍니다. 만약 그가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눈매와 함께 잘 생긴 코, 적당한 크기의 입술, 갸름한 턱선 등으로 여자 좀 홀렸을 겁니다. 그러나 현재 그의 얼굴 중알을 쫙 가로지르는 큰 흉터의 존재는 심히 무시무시합니다. 옷은 까만 정장과 구두를 좋아하며, 항상 베이지색 크로스백을 끼고 다닙니다. 덤으로 벗으면 상당히 근육질.
성격 : 일단 제정신 아님, 미치광이. 그는 항상 쌩뚱맞는 소리를 지껄이며 이상한 행동을 반복합니다. 딱 봐도 범상치 않은 기색을 풍기고 다니며 남의 말을 비꼬고 남을 화나게 하는 것에 능합니다. 기본적으로 하고 싶은 것만 하는데다 상당한 전투광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한 것인지 싸울 때와 안 싸울 때, 친구와 적 정도는 구분합니다. 죄책감을 못 느끼며 폭력적이지만 의외로 뼛속까지 악인은 아닙니다. 게다가 우정 만큼은 무엇보다 중요시 여겨 친구라 생각한 상대를 크게 아낍니다. 마지막으로, 여자에게 굉장히 약합니다.
능력 : X
재능 : 달리기, 투척 능력, 때려 부수기, 난장판 만들기 등
클래스 : 쿼셔
스테이터스 :
체력:350
스태미나:200
근력:16
기량:9
집중력:10
지성:4
신앙:5
운:6
과거 설정 : 미친 모험가
과거사 : 그랜트는 에스테지아의 트레비코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태어난 순간부터 그랜트가 이리 이상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의 과거가 그리 좋지 못했을 뿐이죠. 막 막 15세가 됬던 그는 집에 쳐들어온 탈옥수 하나가 부모님을 산 채로 회뜨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게 됩니다. 범죄자에 눈에 띄인 그랜트는 상대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얼굴에 큰 상처를 입습니다. 범죄자는 그랜트의 손에 죽었죠. 사람을 죽인 데다 부모님을 눈 앞에서 잃은 그는 이 때 마음이 완전히 꺾여 정신줄을 놓게 됩니다. 미쳐버린 그를 위로해주는 2살 차이 여동생만이 그의 위안이었죠. 그러나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라고, 그에게 남은 한 명의 혈육이었던 여동생은 그랜트가 22살이 되던 날에 웬 누명을 쓰고 바빌론 시티행이 됩니다.
좋아요, 그럼 하나 뿐인 오빠로서 뭘 할 수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여동생을 되찾기로 결심한 그는 뉴스에서 바빌론 시티의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의 눈이 반짝였습니다. 가증스러운 높으신 분들에게 총알을 선물한 뒤 그도 바빌론행 티켓을 끊을 시간입니다. 제정신이라면 못할 짓이지만 다행히 그는 미친 사람입니다. 음, 일이 그리 잘 풀릴지는 모르겠지만, 그딴 거에 고민한다면 진짜배기 미치광이가 아닙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성공했잖아요? 이제 바빌론 시티에서, 존나게 춤 출 시간입니다.
기타 :
- 여동생의 이름은 에이미 길리암. 소극적이고 얌전한 성격의 여성. 운 없게도 큰 사건에 휘말려 젋은 나이에 바빌론 시티로 쫒겨났습니다. 갈색 단발에 키는 163cm 정도고 순한 인상을 가진 미인.
- 요리를 잘 합니다. 안 어울리게도 말입니다.
- 햄버거와 콜라에 환장합니다. 또한, 비디오 게임과 만화에도 환장합니다. 유일하게 취미 생활을 할 때만 입을 다물 정도로요.
- 이곳에 오기 전 이야기는 잘 안 합니다. 무슨 직업을 가졌었는지, 왜 이리 시끄러운지, 굳이 여길 찾아온 이유라던지요.
- 크로스백에는 잡동사니들을 넣고 다닌다고 합니다.
- 달리기와 야구를 좋아합니다. 포지션은 타자를 제일 좋아합니다.
- 담배 안 하고, 술 거의 안 마시고, 여자 관계도 매우 깨끗했었습니다. 이유는 여동생의 영향 덕분. 사실 그랜트는 여동생에 꽤나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소속:(시트 작성 시점에서는 공란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262 이름 없음◆j1lIy.cIpY (27657E+54) 2016. 7. 13. 오후 10:22:08“프라이드? 아, 그녀석은 태어남과 동시에 버린 것 같네요."
이름: 홍시 洪柿 성이 홍, 이름이 시. 어째 풀네임으로 더 잘 불립니다만, 모쪼록 편하신대로 불러주시길.
성별: 여성이네요, 보이는대로.
나이: 22세, 출생신고 년도에 따르면 그렇다네요. 공문서가 그렇다면 그런거 아니겠어요?
외형: 흑발이 등허리를 타고 골반까지 내려오는 길이지만, 언제나 하나로 땋아놓는지라 원래 길이보다 조금 짧아보입니다. 부스스한 기도 없고, 만져보면 꽤나 부드러워요. 리본장식이나 특이한 끈보다, 무난한 검정 고무줄을 애용합니다. 숱이 적어서 고무줄이 버티지 못할 일도 없고요. 앞머리는 눈썹을 답답하지 않게 가리는 정도. 눈을 찌를 때마다 제가 자르고 있습니다.
잘 익은 감색의 눈은 고양이상인데, 거의 항상 생글생글 웃는 얼굴인지라 잘 티가 안날지도 모르겠네요. 속눈썹 바로 아래 찍혀있는지라 보기 힘든 눈물점이 왼눈 아래쪽에 있습니다. 조그만 코를 지나, 인중을 타고, 입매까지 다다르면 산호색 입술이 미소짓고 있습니다. 표정이 굳어져 멍때려도 웃는 상인지라 서글서글하고 밝은 인상이니 무리없이 말을 걸어주세요!
168cm의 키로 단화를 신기 때문에 더 커지지 않습니다. 성장판이 닫힌지 오래인지라… 굽은 활동하기 불편하기에 잘 신지 않아요. 치마에 옆트임이 들어간 검정 정장 세트를 입고 다닙니다. 언제나 깔끔한 이미지를 고수하고, 스타킹도 꼬박꼬박 신는답니다. 청결을 위해 손수건은 언제나 소지하고 있어요. 가녀리다는 말을 듣지만 의외로 탄탄해요? 몸매 또한 좋은 편이라고 자부합니다. 더이상의 묘사는 부끄럽네요.
성격: 언제나 예의를 지켜요?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무례를 범하기도 하지만, 그건 제가 아니라 상황이 나쁜거네요. 뭐, 이 부분에서는 과장 없는 진실만 말해보도록 하죠.
자존심따위 바닥에 버린지 오래네요. 프라이드? 먹는건가요? 이득을 위해 무릎을 꿇으라면 꿇고, 짖으라면 짖어요. 내 목숨 제일주의로 동료의 목숨 하나쯤은, 절 위해 희생할 수 있는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그정도로 급박하지 않다면 상부 명도 잘 듣고, 동료도 잘 챙기는 인간적인 면도 있다구요. 다들 훌륭한 방패잖아요?
비약이 심하고, 정보왜곡도 잘 합니다. 누군가를 모함하는데 죄책감 없이 입을 열고, 알게 모르게 남을 깔보는 습관이 깊게 박혀있습니다. 인신공격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으므로 언제든 시켜주시길. 책임전가는 특기 분야입니다. 물론 평소에는 그런 말, 전혀 하지 않아요. 비위 맞춰주기 바쁜걸?
범죄를 저지르는데 인간미가 남아있을리가. 무엇을 하든 죄책감이 없어요. 중요한 건 나 하나. 내가 안전해야 다른 사람들에게 눈 돌릴 수 있죠. 살기 바쁜데, 어떻게 남까지 챙겨요. …당장 등에 칼이 박혀도 이상하지 않다고요? 걱정 마시길. 저는 언제나, 예의바르고 상냥한 만인의 홍시랍니다. 아직까지는요.
능력: 평범한 사람인지라, 능력은 없어요. 아쉽게도.
재능: 제 입으로 말하기 쑥스럽네요. 특별한 건 없고 비위 맞추기, 아부, 거짓말, 표정관리, 주워듣기… 정도 재능이 있으려나요? 사람 속 긁는 것도 재주라는 농담을 자주 듣네요.
클래스: 브리처(Breacher)
스테이터스: 체력:400
스태미나:100
근력:14
기량:9
집중력:9
지성:8
신앙:5
운:5
과거 설정: 10. 인연, 악연
과거사: 여자의 과거를 파고드려는 사람은 인기 없어요? 하지만 관심 없으셔도 굳이 알려드리는 여자가 바로 저 아니겠습니까. 예, 그럼 제가 갓 태어났던 과거로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죠.
살리나스의 땅에서 갓 태어난 저는, 불행하게도 탄생을 축복받는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더운 여름이 가을의 쌀쌀한 기운에 밀려나기 시작한 달이라기엔, 언제나 온난습윤한 기후인지라 그냥 9월의 어느날이라 하죠. 이름이 적힌 종이를 꼭 부여잡은 채로 어느 고아원에 버려집니다. 아기 울음소리에 원장님이 나와보시니, 제가 울고있더랍니다. 갓 태어난 자식을 버리다니 참으로 매정한 부모네요. 그렇게 저는 부모님 얼굴 한번 뵙지 못하고 고아원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저, 홍시의 불행은 여기서부터 시작이 되었답니다.
사정이 좋지 않은 고아원은 그와 반대로 언제나 아이들이 넘쳐났고, 밤낮 구분없이 아이들의 다툼과 비명과 원장님의 고함이 공존했습니다. 연말에 한번 있는 선물을 받는 날에는 서로 더 좋은 선물을 갖겠다 몸싸움을 벌이고, 욕을 하고, 물건을 깨부쉈죠. 그 아이들은 모두 하루 금식의 벌을 받았습니다만, 저는 한번도 받은 적이 없지 뭐에요. 역시 원장님이 가장 아낀 원생 답죠?
7년 전, 그러니까 제가 15살이 되던 해였습니다. 원장님이 저를 불러 말씀하시길, "너는 너무 커서 더이상 돌봐줄 수 없다. 그러니 삼일 뒤, 짐을 싸고 나가거라." 하시는 게 아니겠어요? 청천벽력같은 통보였지만 점점 기울어져가는 고아원을 잘 알고있던 저이기에 눈물을 머금고 저의 집같은 고아원을 떠났습니다. 가진 거라곤 약간의 돈과 맨몸밖에 없는 상태로요.
어린 소녀의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어요. 밤의 거리로 절 데려가려는 유혹만 하루에 몇번이고 들어올 뿐이었죠. 하지만 감사하게도 저는 어느 중산층의 베이비시터가 될 수 있었고, 영광이게도 부부께서 저를 좋게 봐주셔서 많은 러브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귀여워도 이 일로 평생을 먹고살 수는 없었기 때문에, 저는 다른 일로 눈을 돌렸습니다. 고아원을 나선지 2년만의 일이였네요.
한참을 내게 맞는 일이 뭘까, 고민하다가 한때 베이비시터로 일했던 집안의 안주인께서 작은 부탁을 해오셨습니다. 일은 아주 간단했어요. 지퍼백 하나를 그녀의 지인분에게 전해드리면 됐거든요. 저는 제게 다른 분을 소개시켜주셨던 그분의 은혜를 갚기 위해 몇번인가 같은 심부름을 반복했고, 어느새 '운반책'이라고 불리고 있더라고요. 무슨 운반책인지는, 저는 몰랐답니다. 아직 17살이었는걸요.
많은 심부름을 할수록 제게 주어지는 심부름은 복잡해져갔고, 부탁을 해오시는 분들도 점점 늘어났습니다. 제가 무슨 일을 하고있는건지 알게됐을 때에는 어머나, 이미 발을 뺄 수도 없는 상황이었네요! 어쩌겠나요, 저를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이 이렇게 많은데. 저는 제 임무를 다했고, 잠시 쉬기 위해 준비를 하던 차에 붙잡히고 말았지 뭐에요. 저는 단순히 마약 유통죄인줄 알았는데… 방화죄, 절도죄 등등 온갖 범죄가 따라오지 뭔가요! 이럴수가, 저를 찾으시던 레이디, 젠틀맨 분들의 죄까지 제가 뒤집어 쓰고 만 것이었어요.
슬피 울던 저는 마음을 다잡았답니다. 제가 그분들의 죄를 대신 치루지만, 대가는 제가 직접 받아가기로요. 그러기 위해선 우선 이곳, 바빌론 시티에서 살아남아야 하지 않겠어요?
기타: * 가장 좋아하는 새는 까마귀입니다. 울음소리는 불길하지만, 저와 잘 어울리지 않습니까. 또 흰색보단 검정색이 더 좋네요, 아무리 더러워져도 잘 티나지도 않고, 친숙한 색이잖아요? 뭐든 묻어버리기 쉽고. 마지막 말은 단순한 조크에요, 조크.
* 가리는 음식은 없습니다. 알레르기도 없어요. 땅에 떨어져도 3초면 오케이에요? …3초가 지났다면요? 저런, 3초는 제 기준 3초랍니다. 전 아직 2초밖에 세지 않았어요. 먼지 좀 묻어도 떼면 되죠, 뭘.
* 밤잠이 별로 없습니다. 태생적으로 그런 면도 있습니다만 어렸을 적부터 불면증에 시달렸고, 꿈만 꾸면 괴물이 쫓아오기 일쑤여서. 이제는 일찍 자려고 해도 잠들지 못하는군요. 잠에 들더라도 작은 소음에 깰 정도로 예민한 편입니다. 안 피곤하냐고요? 적응한지 오래네요.
* 아쉽게도 막눈, 막귀인지라 예술품을 보고 음악을 듣는 재능은 없네요. 그렇지만 보석의 진위는 꽤나 잘 가릴 수 있습니다. 자고로 금이란, 직접 씹어본 뒤에야 믿을 수 있죠.
* 언제나 존대말을 사용합니다. 서비스란 존대와 웃음이 기본인 일이죠. 아무리 화가 나도 반말은 사용하지 않아요. 믿기 어려우니 건드려본다는 마음은 고이 접어 저 하늘로 던져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예를 아는 사람들이잖아요.
* 선두에서 싸우는 편이 아닌지라 그나마 익숙한 무기라면 삼단봉이려나요. 호신용을 위해 들고다니지만, 가녀린 여성이 삼단봉을 휘두를 일이 있기 전에 누구든 도와주시지 않겠나요? 물론 위급할 때는 곧장 뒷통수를 가격하지만요.
* 별명은 감, 감나무. 무난하지요? 별명을 지어주셔서 감사하게 받았지만 아직까지 톡톡 튀는 별명은 없네요. 시간이 남으신다면, 하나 지어주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 연애취향은 이성 일직선이네요. 외모나 인성보다, 제 마음을 흔드는 분을 찾습니다. 저를 이해해주시는 분이면 좋겠지만, 안 된다면 제가 이해시켜드릴 수밖에요.
* 전용 BGM은 Sis puella magica! https://youtu.be/btmSuNcxiIU …큐베?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 영문을 모르겠어요. 좋은 곡이네요, 그쵸?
* 당장 기억에 남는 건 여기까지. 만약 더 생각이 난다면, 더 알려드리기 위해 다시 뵙겠습니다. 이상, 친절한 홍시였네요!
소속: -
263 이름 없음◆aWR2/tsCTU (78198E+57) 2016. 7. 13. 오후 10:28:27>>257음......수위가 17금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조금 예민한 소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트 내용도 추가가 필요해보이구요. 죄송하지만 수정 조금만 하고 오시면 그때 다시 검사해드리겠습니다.
이후에 내신 분들은 제가 내일 검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64 죄목 좀 더 자세히 추가 ◆j1lIy.cIpY (77458E+53) 2016. 7. 14. 오전 12:40:36“프라이드? 아, 그녀석은 태어남과 동시에 버린 것 같네요."
이름: 홍시 洪柿 성이 홍, 이름이 시. 어째 풀네임으로 더 잘 불립니다만, 모쪼록 편하신대로 불러주시길.
성별: 여성이네요, 보이는대로.
나이: 22세, 출생신고 년도에 따르면 그렇다네요. 공문서가 그렇다면 그런거 아니겠어요?
외형: 흑발이 등허리를 타고 골반까지 내려오는 길이지만, 언제나 하나로 땋아놓는지라 원래 길이보다 조금 짧아보입니다. 부스스한 기도 없고, 만져보면 꽤나 부드러워요. 리본장식이나 특이한 끈보다, 무난한 검정 고무줄을 애용합니다. 숱이 적어서 고무줄이 버티지 못할 일도 없고요. 앞머리는 눈썹을 답답하지 않게 가리는 정도. 눈을 찌를 때마다 제가 자르고 있습니다.
잘 익은 감색의 눈은 고양이상인데, 거의 항상 생글생글 웃는 얼굴인지라 잘 티가 안날지도 모르겠네요. 속눈썹 바로 아래 찍혀있는지라 보기 힘든 눈물점이 왼눈 아래쪽에 있습니다. 조그만 코를 지나, 인중을 타고, 입매까지 다다르면 산호색 입술이 미소짓고 있습니다. 표정이 굳어져 멍때려도 웃는 상인지라 서글서글하고 밝은 인상이니 무리없이 말을 걸어주세요!
168cm의 키로 단화를 신기 때문에 더 커지지 않습니다. 성장판이 닫힌지 오래인지라… 굽은 활동하기 불편하기에 잘 신지 않아요. 치마에 옆트임이 들어간 검정 정장 세트를 입고 다닙니다. 언제나 깔끔한 이미지를 고수하고, 스타킹도 꼬박꼬박 신는답니다. 청결을 위해 손수건은 언제나 소지하고 있어요. 가녀리다는 말을 듣지만 의외로 탄탄해요? 몸매 또한 좋은 편이라고 자부합니다. 더이상의 묘사는 부끄럽네요.
성격: 언제나 예의를 지켜요?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무례를 범하기도 하지만, 그건 제가 아니라 상황이 나쁜거네요. 뭐, 이 부분에서는 과장 없는 진실만 말해보도록 하죠.
자존심따위 바닥에 버린지 오래네요. 프라이드? 먹는건가요? 이득을 위해 무릎을 꿇으라면 꿇고, 짖으라면 짖어요. 내 목숨 제일주의로 동료의 목숨 하나쯤은, 절 위해 희생할 수 있는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그정도로 급박하지 않다면 상부 명도 잘 듣고, 동료도 잘 챙기는 인간적인 면도 있다구요. 다들 훌륭한 방패잖아요?
비약이 심하고, 정보왜곡도 잘 합니다. 누군가를 모함하는데 죄책감 없이 입을 열고, 알게 모르게 남을 깔보는 습관이 깊게 박혀있습니다. 인신공격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으므로 언제든 시켜주시길. 책임전가는 특기 분야입니다. 물론 평소에는 그런 말, 전혀 하지 않아요. 비위 맞춰주기 바쁜걸?
범죄를 저지르는데 인간미가 남아있을리가. 무엇을 하든 죄책감이 없어요. 중요한 건 나 하나. 내가 안전해야 다른 사람들에게 눈 돌릴 수 있죠. 살기 바쁜데, 어떻게 남까지 챙겨요. …당장 등에 칼이 박혀도 이상하지 않다고요? 걱정 마시길. 저는 언제나, 예의바르고 상냥한 만인의 홍시랍니다. 아직까지는요.
능력: 평범한 사람인지라, 능력은 없어요. 아쉽게도.
재능: 제 입으로 말하기 쑥스럽네요. 특별한 건 없고 비위 맞추기, 아부, 거짓말, 표정관리, 주워듣기… 정도 재능이 있으려나요? 사람 속 긁는 것도 재주라는 농담을 자주 듣네요.
클래스: 브리처(Breacher)
스테이터스: 체력:400
스태미나:100
근력:14
기량:9
집중력:9
지성:8
신앙:5
운:5
과거 설정: 10. 인연, 악연
과거사: 여자의 과거를 파고드려는 사람은 인기 없어요? 하지만 관심 없으셔도 굳이 알려드리는 여자가 바로 저 아니겠습니까. 예, 그럼 제가 갓 태어났던 과거로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죠.
살리나스의 땅에서 갓 태어난 저는, 불행하게도 탄생을 축복받는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더운 여름이 가을의 쌀쌀한 기운에 밀려나기 시작한 달이라기엔, 언제나 온난습윤한 기후인지라 그냥 9월의 어느날이라 하죠. 이름이 적힌 종이를 꼭 부여잡은 채로 어느 고아원에 버려집니다. 아기 울음소리에 원장님이 나와보시니, 제가 울고있더랍니다. 갓 태어난 자식을 버리다니 참으로 매정한 부모네요. 그렇게 저는 부모님 얼굴 한번 뵙지 못하고 고아원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저, 홍시의 불행은 여기서부터 시작이 되었답니다.
사정이 좋지 않은 고아원은 그와 반대로 언제나 아이들이 넘쳐났고, 밤낮 구분없이 아이들의 다툼과 비명과 원장님의 고함이 공존했습니다. 연말에 한번 있는 선물을 받는 날에는 서로 더 좋은 선물을 갖겠다 몸싸움을 벌이고, 욕을 하고, 물건을 깨부쉈죠. 그 아이들은 모두 하루 금식의 벌을 받았습니다만, 저는 한번도 받은 적이 없지 뭐에요. 역시 원장님이 가장 아낀 원생 답죠?
7년 전, 그러니까 제가 15살이 되던 해였습니다. 원장님이 저를 불러 말씀하시길, "너는 너무 커서 더이상 돌봐줄 수 없다. 그러니 삼일 뒤, 짐을 싸고 나가거라." 하시는 게 아니겠어요? 청천벽력같은 통보였지만 점점 기울어져가는 고아원을 잘 알고있던 저이기에 눈물을 머금고 저의 집같은 고아원을 떠났습니다. 가진 거라곤 약간의 돈과 맨몸밖에 없는 상태로요.
어린 소녀의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어요. 밤의 거리로 절 데려가려는 유혹만 하루에 몇번이고 들어올 뿐이었죠. 하지만 감사하게도 저는 어느 중산층의 베이비시터가 될 수 있었고, 영광이게도 부부께서 저를 좋게 봐주셔서 많은 러브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귀여워도 이 일로 평생을 먹고살 수는 없었기 때문에, 저는 다른 일로 눈을 돌렸습니다. 고아원을 나선지 2년만의 일이였네요.
한참을 내게 맞는 일이 뭘까, 고민하다가 한때 베이비시터로 일했던 집안의 안주인께서 작은 부탁을 해오셨습니다. 일은 아주 간단했어요. 지퍼백 하나를 그녀의 지인분에게 전해드리면 됐거든요. 저는 제게 다른 분을 소개시켜주셨던 그분의 은혜를 갚기 위해 몇번인가 같은 심부름을 반복했고, 어느새 '운반책'이라고 불리고 있더라고요. 무슨 운반책인지는, 저는 몰랐답니다. 아직 17살이었는걸요.
많은 심부름을 할수록 제게 주어지는 심부름은 복잡해져갔고, 부탁을 해오시는 분들도 점점 늘어났습니다. 제가 무슨 일을 하고있는건지 알게됐을 때에는 어머나, 이미 발을 뺄 수도 없는 상황이었네요! 어쩌겠나요, 저를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이 이렇게 많은데. 저는 제 임무를 다했고, 잠시 쉬기 위해 준비를 하던 차에 붙잡히고 말았지 뭐에요.
저는 단순히 마약 유통죄인줄 알았는데… 방화죄, 절도죄 등등 온갖 범죄가 따라오지 뭔가요! 정확한 죄명은 밀수, 마약유통, 절도, 방화, 도청, 협박, 무단침입이었는데, 그중 방화와 협박, 마약유통은 상습범으로 되어있더군요. 그래요, 저를 찾으시던 레이디, 젠틀맨 분들의 죄까지 제가 뒤집어 쓰고 만 것이었어요. 높으신 분과 손을 잡아서 가중처벌을 내리고, 혹시 자신들의 죄를 알릴까 바빌론 시티로 보내버린 거였죠. 감옥에서 썩는 걸로 그칠지도 모르는 일이었는데.
슬피 울던 저는 마음을 다잡았답니다. 제가 그분들의 죄를 대신 치루지만, 대가는 제가 직접 받아가기로요. 그러기 위해선 우선 이곳, 바빌론 시티에서 살아남아야 하지 않겠어요?
기타: * 가장 좋아하는 새는 까마귀입니다. 울음소리는 불길하지만, 저와 잘 어울리지 않습니까. 또 흰색보단 검정색이 더 좋네요, 아무리 더러워져도 잘 티나지도 않고, 친숙한 색이잖아요? 뭐든 묻어버리기 쉽고. 마지막 말은 단순한 조크에요, 조크.
* 가리는 음식은 없습니다. 알레르기도 없어요. 땅에 떨어져도 3초면 오케이에요? …3초가 지났다면요? 저런, 3초는 제 기준 3초랍니다. 전 아직 2초밖에 세지 않았어요. 먼지 좀 묻어도 떼면 되죠, 뭘.
* 밤잠이 별로 없습니다. 태생적으로 그런 면도 있습니다만 어렸을 적부터 불면증에 시달렸고, 꿈만 꾸면 괴물이 쫓아오기 일쑤여서. 이제는 일찍 자려고 해도 잠들지 못하는군요. 잠에 들더라도 작은 소음에 깰 정도로 예민한 편입니다. 안 피곤하냐고요? 적응한지 오래네요.
* 아쉽게도 막눈, 막귀인지라 예술품을 보고 음악을 듣는 재능은 없네요. 그렇지만 보석의 진위는 꽤나 잘 가릴 수 있습니다. 자고로 금이란, 직접 씹어본 뒤에야 믿을 수 있죠.
* 언제나 존대말을 사용합니다. 서비스란 존대와 웃음이 기본인 일이죠. 아무리 화가 나도 반말은 사용하지 않아요. 믿기 어려우니 건드려본다는 마음은 고이 접어 저 하늘로 던져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예를 아는 사람들이잖아요.
* 선두에서 싸우는 편이 아닌지라 그나마 익숙한 무기라면 삼단봉이려나요. 호신용을 위해 들고다니지만, 가녀린 여성이 삼단봉을 휘두를 일이 있기 전에 누구든 도와주시지 않겠나요? 물론 위급할 때는 곧장 뒷통수를 가격하지만요.
* 별명은 감, 감나무. 무난하지요? 별명을 지어주셔서 감사하게 받았지만 아직까지 톡톡 튀는 별명은 없네요. 시간이 남으신다면, 하나 지어주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 연애취향은 이성 일직선이네요. 외모나 인성보다, 제 마음을 흔드는 분을 찾습니다. 저를 이해해주시는 분이면 좋겠지만, 안 된다면 제가 이해시켜드릴 수밖에요.
* 전용 BGM은 Sis puella magica! https://youtu.be/btmSuNcxiIU …큐베?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 영문을 모르겠어요. 좋은 곡이네요, 그쵸?
* 당장 기억에 남는 건 여기까지. 만약 더 생각이 난다면, 더 알려드리기 위해 다시 뵙겠습니다. 이상, 친절한 홍시였네요!
소속: -
265 이름 없음◆qheOuLDoQM (86036E+56) 2016. 7. 14. 오전 1:45:57Theme : https://youtu.be/e-IWRmpefzE
“ 총알 한발이면 네 인생을 바꿔줄게!! 드럼통 하나면 이 도시를 바꿔준다고!! 꺄하하하!! ”
이름:셀레나 화이트
성별:여
나이:21
외형: 키는 머리포함 165cm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평균을 조금 웃돌고 있다. 눈은 보라색으로 어딘가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머리카락은 은회색의 은발로 허리까지 내려오며 정수리 부분에 바보털이 삐져나와 있다. 꾹 눌러도 잠시 후면 다시 서서히 고개를 드는 신비한 머리이며 체질이라고 한다. 왼쪽 팔에 [K-9] 이라고 적힌 검은색 타투가 있으며 지워지지는 않지만 본인은 이 타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귀여운 인상이며 눈이 큰 편이라 표정이 굉장히 풍부하다. 부드럽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 구석구석에 자잘한 흉터가 많다. 혼자 다니는 요인을 암살할 때에는 어둠속에서 얼굴에 조커분장을 하고 나타난다. 옷은 마음 내키는 대로 입지만 보통은 루즈한 맨투맨 혹은 루즈한 후드티로 통일되어있다. 반팔 집업후드도 즐겨입는 편.
성격: 정상적인 성격은 아니다. 스스로를 고성능으로 미쳤다고 표현하며 실제로도 그렇다. 입이 험한 편이라 욕을 많이 하며 상당히 계획적인 면모를 보인다. 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들이대는 성격은 아니다. 말을 굉장히 잘 하며 이따금씩 격언과 명언을 뱉어낸다. 어려서부터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약간의 애정결핍 증세가 있다. 미쳐있지만 생존에 대한 욕구는 강렬해서 살기 위해서라면 시키는 대로 죽이고, 폭파시킬 준비가 되어있다.
능력:(능력은 디아그람일 경우에만 기입해주시기 바랍니다. 능력이 지나치게 강할 경우 레주의 제재에 의해 하향할 수 있으며 스테이터스와 스킬트리 생성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재능: 잠입/은신/변장/화술/민첩성/폭발물/급습
클래스: 어쌔신
스테이터스:(클래스 참조)
체력:250
스태미나:150
근력:9
기량:10
집중력:9
지성:9
신앙:3
운:10
과거 설정: 화려한 휴가
과거사: 태생은 루나빌이다. 생지옥같은 루나빌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던 어린 소녀였던 셀레나는 어린 시절부터 화학에 관심이 많아 유명한 화학자가 돼서 사람들을 도와주는 게 꿈이었다. 그렇게 꿈을 키워가던 셀레나가 13살이 되던 해에 집에 강도가 들었고 그 자리에서 어머니가 사망했고 아버지는 자고 있던 셀레나를 들쳐업고 도망치던 와중에 또 다시 강도를 만나 사망했다. 순식간에 부모의 죽음을 목격한 셀레나는 그 때부터 조금씩 이성을 잃어갔고 그 뒤로는 2년 간 거리를 방황했다. 셀레나가 가끔 말 하는 ‘나는 빵 한조각 때문에 어른을 죽인적도 있어’의 사건이 이때 쯤. 셀레나는 방황하다가 작은 범죄조직에게 거둬졌다. 셀레나는 그 조직에서 사냥개라고 불리며 이리저리 굴러졌고 K-9이라는 타투도 15살에 강제로 새겨졌다. 조직에서 사냥개로 구르던 셀레나는 화학공부도 틈틈이 하고 있었지만 이미 정신은 망가질대로 망가졌고 20살이 되던 해에 조직의 간부를 암살하고 아지트 전체를 폭파시키고 달아났다.
기타: 요인 암살과 정보를 빼내는데에는 탁월한 성적을 보이며 어려서부터 공부하고 좋아했던 화학지식을 배경으로 폭발물을 잘 다룬다. 조금씩 미쳐가던 와중에 자신을 믿어주고 보듬어주던, 사랑하는 2살 터울의 언니가 있었으나 어느 날 이후로 종적을 감춰버렸고 셀레나는 자신이 버려졌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로 미쳐가기 시작한게 극에 달해버렸다. 사랑하는 상대로는 남자던 여자던 가리지 않고 자신을 믿어주고 보듬어줄 수 있는, 그 언니와 같은 사람을 마음 속 깊이 원하고 있다. 조용하게 요인을 암살하고 나오는 것도 주특기지만 이따금씩 납치 후 가지고 놀다가 폭발물과 함께 죽어가는 모습을 즐기기도 한다. 가끔 제정신이 돌아오면 방에 틀어박혀서 굉장히 우울하게 하루를 보내버리는 날도 있다. 폭발물을 좋아하지만 보통은 총이나 칼을 더 많이 사용한다. 누군가가 죽어가는 감촉이 손에 남지 않고 깔끔해서 총을 더 선호하는 편
소속: 두근두근하게 공란! -
266 이름 없음◆qheOuLDoQM (86036E+56) 2016. 7. 14. 오전 1:46:34휴 시트 쓰는데 며칠이 걸린거야 8ㅅ8 아무튼 완성했다! 수정할 점이 있다면 마구 찔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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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이름 없음◆0YSEZdCGSs (09532E+56) 2016. 7. 14. 오전 7:12:43>>259 아. 군의관으로 복무하며 공부를 병행했다고 설정 변경해도 될까요? 아무래도 그게 나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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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이름 없음◆qheOuLDoQM (91605E+55) 2016. 7. 14. 오전 11:31:22Theme : https://youtu.be/e-IWRmpefzE
“ 총알 한발이면 네 인생을 바꿔줄게!! 드럼통 하나면 이 도시를 바꿔준다고!! 꺄하하하!! ”
이름:셀레나 화이트
성별:여
나이:21
외형: 키는 머리포함 165cm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평균을 조금 웃돌고 있다. 눈은 보라색으로 어딘가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머리카락은 은회색의 은발로 허리까지 내려오며 정수리 부분에 바보털이 삐져나와 있다. 꾹 눌러도 잠시 후면 다시 서서히 고개를 드는 신비한 머리이며 체질이라고 한다. 왼쪽 팔에 [K-9] 이라고 적힌 검은색 타투가 있으며 지워지지는 않지만 본인은 이 타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귀여운 인상이며 눈이 큰 편이라 표정이 굉장히 풍부하다. 부드럽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 구석구석에 자잘한 흉터가 많다. 혼자 다니는 요인을 암살할 때에는 어둠속에서 얼굴에 조커분장을 하고 나타난다. 옷은 마음 내키는 대로 입지만 보통은 루즈한 맨투맨 혹은 루즈한 후드티로 통일되어있다. 반팔 집업후드도 즐겨입는 편.
성격: 정상적인 성격은 아니다. 스스로를 고성능으로 미쳤다고 표현하며 실제로도 그렇다. 입이 험한 편이라 욕을 많이 하며 상당히 계획적인 면모를 보인다. 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들이대는 성격은 아니다. 말을 굉장히 잘 하며 이따금씩 격언과 명언을 뱉어낸다. 어려서부터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약간의 애정결핍 증세가 있다. 미쳐있지만 생존에 대한 욕구는 강렬해서 살기 위해서라면 시키는 대로 죽이고, 폭파시킬 준비가 되어있다.
능력:(능력은 디아그람일 경우에만 기입해주시기 바랍니다. 능력이 지나치게 강할 경우 레주의 제재에 의해 하향할 수 있으며 스테이터스와 스킬트리 생성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재능: 잠입/은신/변장/화술/민첩성/폭발물/급습
클래스: 어쌔신
스테이터스:(클래스 참조)
체력:250
스태미나:150
근력:9
기량:10
집중력:9
지성:9
신앙:3
운:10
과거 설정: 화려한 휴가
과거사: 태생은 루나빌이다. 생지옥같은 루나빌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던 어린 소녀였던 셀레나는 어린 시절부터 화학에 관심이 많아 유명한 화학자가 돼서 사람들을 도와주는 게 꿈이었다. 그렇게 꿈을 키워가던 셀레나가 13살이 되던 해에 집에 강도가 들었고 그 자리에서 어머니가 사망했고 아버지는 자고 있던 셀레나를 들쳐업고 도망치던 와중에 또 다시 강도를 만나 사망했다. 순식간에 부모의 죽음을 목격한 셀레나는 그 때부터 조금씩 이성을 잃어갔고 그 뒤로는 2년 간 거리를 방황했다. 셀레나가 가끔 말 하는 ‘나는 빵 한조각 때문에 어른을 죽인적도 있어’의 사건이 이때 쯤. 셀레나는 방황하다가 작은 범죄조직에게 거둬졌다. 셀레나는 그 조직에서 사냥개라고 불리며 이리저리 굴러졌고 K-9이라는 타투도 15살에 강제로 새겨졌다. 조직에서 사냥개로 구르던 셀레나는 화학공부도 틈틈이 하고 있었지만 이미 정신은 망가질대로 망가졌고 18살이 되던 해에 조직의 간부를 암살하고 아지트 전체를 폭파시키고 달아났다. 그 이후 2년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보수를 받고 암살과 스파이짓을 하고 다녔고 이쪽 세계에서 나름의 커리어를 쌓아갈때쯤 큰 보수를 받고 높으신 분을 암살하고 건물을 날려버리라는 의뢰를 받았고 가벼운 마음으로 향했다가 그대로 함정에 걸려 그간의 모든 범죄행위가 까발려져 바빌론시티로 직행했다.
기타: 요인 암살과 정보를 빼내는데에는 탁월한 성적을 보이며 어려서부터 공부하고 좋아했던 화학지식을 배경으로 폭발물을 잘 다룬다. 조금씩 미쳐가던 와중에 자신을 믿어주고 보듬어주던, 사랑하는 2살 터울의 언니가 있었으나 어느 날 이후로 종적을 감춰버렸고 셀레나는 자신이 버려졌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로 미쳐가기 시작한게 극에 달해버렸다. 사랑하는 상대로는 남자던 여자던 가리지 않고 자신을 믿어주고 보듬어줄 수 있는, 그 언니와 같은 사람을 마음 속 깊이 원하고 있다. 조용하게 요인을 암살하고 나오는 것도 주특기지만 이따금씩 납치 후 가지고 놀다가 폭발물과 함께 죽어가는 모습을 즐기기도 한다. 가끔 제정신이 돌아오면 방에 틀어박혀서 굉장히 우울하게 하루를 보내버리는 날도 있다. 폭발물을 좋아하지만 보통은 총이나 칼을 더 많이 사용한다. 누군가가 죽어가는 감촉이 손에 남지 않고 깔끔해서 총을 더 선호하는 편
소속: 두근두근하게 공란!
//
>>265 수정이요! -
269 이름 없음◆Yt5c/wgsso (36043E+60) 2016. 7. 14. 오후 12:19:40“ 당신의 마음에 따뜻한 축복이 가득하길 바래요.. ”
이름: 아즈마리아 리리벨
성별:여
나이: 18
외형: 152cm 작은 키에 마른 체형, 새하얀 피부는 가냘퍼 보인다. 작은얼굴에 연한 아이보리색의 눈동자, 눈매는 쌍커풀져 순해보인다. 연분홍색의 머리를 허리까지 길렀으며 앞머리는 눈썹정도오며 자신의 머리보다 커보이는 흰색의 베레모형태의 모자를 쓰고다닌다. 목에는 누군가의 사진이 담겨있는 아주 작은 목걸이를 멨으며 수녀복과 유사한 흰색의 수녀복을 입는다. 길이는 무릎을 덮는 정도지만 기존의 수녀복보다 짧은편. 안에는 흰색의 스타킹을 신었으며 검은색 단화를 신었다. + 항상 두꺼운 성경책을 들고 다닌다.
성격: 심성이 여리고 착한듯 하다
능력:
재능: 위로 - 마음이 병들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감싸고 위로하는 심성을 가졌다. 특별한 재능이라고 보기에는 힘들지만 아즈가 제일 잘하는것이라면 이것이다.
클래스: 템플러
스테이터스:
체력:250
스태미나:100
근력:6
기량:6
집중력:6
지성:10
신앙:15
운:7
과거 설정: Anti-Agape
과거사: 빈민가의 천애고아인 아즈는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학대받는것을 목격한 신부님에 의해 고아원 아이들과 함께 성당에서 수녀로 살게되었다. 당시 다른 고아원아이들보단 나이가 있던 아즈는 아이들을 위해 일찍 철이 들어 성당의 살림과 음식을 도맡아 해왔다. 그러던 어느날 성당을 불편하게 여기던 빈민가의 마을사람들에 의해 성당의 신부님과 아이들이 처참히 살해당하고 성당을 불태웠으며 밤산책을 다녀오던 아즈는 불타는 성당에 뛰어들어 아이들과 신부님을 구하려했으나 불타는 성당을 보며 흉악한 무기를 들고 서있는 마을 사람들을 보고 아즈는 겁에 질려 소리내 울지못하며 충격에 휩싸여있다가 마을을 서둘러 떠나 다른곳에서 선교활동을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고아원에서 알게된 아이가 값비싼 물건을 훔쳐 쫓기는것을 보고 자신이 대신 잡혀가는 대신 앞으론 물건을 훔치지 않겠다는 아이의 약속을 받은뒤 대신 잡혀 이곳으로 오게되었다.
기타: 주로 고아원에 찾아가 봉사하거나 성당에서 선교활동을 한다. 성가대에도 참여해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데 노래실력이 수준급이다.
소속: -
//수정! -
270 이름 없음◆aWR2/tsCTU (28901E+55) 2016. 7. 14. 오후 7:27:56>>267네! 그럼 그렇게 수정해주세요!
>>269수정 확인 했습니다! -
271 이름 없음◆aWR2/tsCTU (28901E+55) 2016. 7. 14. 오후 7:37:14현재 스킬을 짜는 중이라 시트 검사가 조금 늦어질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272 이름 없음◆j1lIy.cIpY (0891E+56) 2016. 7. 14. 오후 7:48:01>>271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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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이름 없음◆qheOuLDoQM (08693E+56) 2016. 7. 14. 오후 7:53:52천천히 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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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수정 ◆kUfznp7Cb6 (54015E+57) 2016. 7. 14. 오후 8:52:27“신은 나의 편이 아니다.”
이름: 실베스터 블랙번 (Silvester Blackburn)
성별: 남
나이: 37
외형: 중후함이 묻어나오는 30대 남성. 차분하게 쓸어내린, 거친 흑갈색 머리칼은 뒷목까지 닿을 정도의 길이이다. 앞쪽 머리는 정수리에서부터 두 갈래로 나뉘어져 이마가 살짝 드러난다. 홍채는 진한 녹색을 띤다. 심오하고도 깊이있는 눈빛이 은근히 카리스마 있단 느낌. 구릿빛 피부는 오랜 야외 생활로 퍼석퍼석한 상태가 되었다. 늘상 굳게 다물고 있는 입은 과묵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턱에는 깔끔하게 면도한 수염 자국이 있어 만져보면 까슬까슬하다. 목 측면에는 인위적으로 새겨진 바코드가 있다. 온 몸에는 깊고 얕은 자잘한 상처들이 가득한데, 의외로 얼굴은 멀쩡하다. 옷은 윗단추를 몇 개 끌러 입은 와인색 와이셔츠에 까만 청바지 차림. 팔꿈치까지 걷어올린 셔츠 소매 밑으로 드러나는 양 팔뚝은 단단한 근육이 자리잡고 있다. 투박한 손에, 왼손 약지에 낀 은 재질의 반지는 관리를 잘한 듯 항상 매끄럽게 빛난다. 키는 182, 너무 비대하지도 않고 너무 왜소하지도 않게 적당히 근육 잡힌 탄탄한 체형.
성격: 외형에서 느껴지는 인상답게 과묵하고 말 수가 적은 타입. 행동보다는 생각이 먼저인 냉철하고 이성적인 사고방식을 지녔다. 낯선 이를 대할 때에는 무조건 경계하고 언행을 신중히 하는 편이다. 웬만한 도발에는 잘 넘어가지 않지만, 정말 드물게 화가 났을 때엔 감정적이며 폭력적인 성향을 띤다.
도덕적 성향을 따지자면 악에 가까운 중립. 수많은 살인을 일삼고서도 정신 상태를 멀쩡하게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자기합리화에 능하다. 때문에 은근 도덕성이 결여됬다는 느낌을 주기도. 인정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등 아주 피도 눈물도 없는 건 아닌 듯하다.
재능: 타고난 용병 기질. 화기를 이용한 원거리 사격과 근접전에 매우 익숙하고 유능한 모습을 보인다. 격투·무술 실력은 보통쯤 하는 정도.
클래스: 서지
스테이터스: 체력 400 스태미나 150 근력 12 기량 9 집중력 12 지성 7 신앙 5 운 5
과거 설정: 잔인한 운명
과거사: 카이크의 빈민가 출신으로, 아버지는 도박중독자였고 어머니는 길거리 창녀였다. 어머니는 갓난아기였던 실베스터를 아버지에게 맡기고 도망치듯 떠나버렸고, 술과 도박에 쩔어있는 아버지는 복날에 개 패듯 매일같이 그에게 신체적 폭력을 가했다. 실베스터는 아버지의 발길질을 피하기 위해 거의 집을 나가있었고, 때문에 뒷골목의 비행 청소년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며 온갖 질나쁜 행위들을 서슴지 않게 되었다. 이후엔 친구들의 독촉으로 제 아버지를 제 손으로 찔러 죽이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18살, 유년기 시절의 친구들은 뿔뿔히 흩어지고, 실베스터는 그 어린 나이에 중소규모 용병업체에 들어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자신의 폭력성을 분출하기만 하면 돈을 두둑히 받는 것이 그저 즐겁기만 하였다. 하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부유해지기 위해 끝없이 살인을 하며 손에 피를 묻히는 행위에 점점 권태감을 느꼈다. 그리하여 용병 일을 그만두게 된 실베스터는 평범한 도시민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원하며 살리나스를 통해 에스테지아로 밀입국하였다. 에스테지아로 들어온, 마땅히 잘하는 것도 없었던 실베스터는 잡일을 하는 노동자로서 살리나스의 항구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러다 무역 회사에서 일하는 한 여성과 우연히 눈이 맞아 교제하기 시작했고, 이윽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몇 년 뒤에는 사랑스러운 일란성 쌍둥이 두 딸까지 낳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허나 그런 행복도 잠시, 쌍둥이가 막 옹알이를 할 무렵에 아내가 암에 걸렸고,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건강이 점점 악화돼가던 그녀는 곧 세상을 떠났다. 실베스터는 아내의 죽음에 슬퍼할 새도 없이 두 딸을 홀로 키우며 열심히 바쁜 생활을 이어나갔지만, 어둠 속에서 진득하게 다가오는 불행한 운명은 여전히 그를 놓아줄 줄 몰랐다. 쌍둥이의 아홉번째 생일 전날, 첫째 딸이 악명 높은 연쇄 아동살인범에게 유괴되어 잔인하게 살해당한 것이다. 그 소식을 들은 그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행복했던 가정이 정말 밑바닥까지 추락해 버린 것이다.
매우 참담한 심정으로 첫째 딸의 장례식을 마친 실베스터는 생각했다. 남은 둘째 딸의 정서 문제를 생각해서라도 이런 곳에서 여생을 보낼 수는 없다고. 에스테폴리스까지는 무리더라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도시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해나가자고 다짐했다. 물론 이사를 하고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거대 범죄 조직의 살리나스 지부와 은밀히 손을 잡았다. 그리고 또 다시 범죄에 손을 대었다. 완전히 울며 겨자먹기였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 낮에는 평범한 항만 노동자로, 밤에는 거친 청부살인업자와 마약상으로. 그런 이중생활이 지속될수록 딸을 떳떳하게 마주보기가 힘들어졌다. 그럼에도 실베스터는 꾹 참고 손을 더럽혀갔다. '전부 다 훗날을 위해서다'라며 합리화까지 하고서.
몇 주 뒤, 실베스터가 조직에서 손을 떼려는 찰나에, 집에 경찰들이 들이닥쳐 그를 체포해갔다. 조직에 협력해 준 대가로 그곳에서 감옥행을 선물해 준 것, 일종의 토사구팽이었다. 살인 8건, 마약 범죄 12건이라는 그의 무시무시한 전과에 재판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실베스터도 재판정에서 끊임없이 호소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피고 본인이 자의로 행한 일이다'라는 차가운 대답 뿐, 역시 그따위 변명이 먹히는 일은 없었다.
처음에는 징역 30년형, 두번째는 무기징역, 그리고 마지막은 바빌론 시티 행. 몇 달동안이나 계속된 재판의 끝은 그것이었다. 바빌론 시티 행. 목에 바코드가 새겨지고, 처넣어지듯 입성한 바빌론 시티는 소문처럼 아주 추하고 지저분하며 타락한 곳이었다.
이 지옥처럼 끔찍한 쓰레기 구덩이에서 당당히 살아남아 딸과 재회할 것이라고… 그는 다짐하였다.
기타: 바깥세계에 남겨두고 온 딸아이의 이름은 코넬리아 블랙번(Cornelia Blackburn). 엄마의 하얀 피부, 붉은 머리카락과 아빠의 녹색 눈을 물려받은 청순가련한 외양의 10살짜리 소녀이다. 유일한 보호자인 부친이 양육 불가능 상태에 있기에 현재는 살리나스의 보육원에서 지내고 있다. 실베스터 본인 입장에서는 아이가 잘 지내고 있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다시 만나게 된다면 해주고 싶은 말도 많다고 한다.
불운하게 희생당한 첫째 딸은 다이애나 블랙번(Diana Blackburn). 일란성 쌍둥이 아니랄까봐 코넬리아와 정말 쏙 닮은 외모였었다. 다이애나를 죽인 살인마의 이름은 니콜라이 레예프(Nicolai Leyev, 50대 중반 남성)로, 에스테지아 전역(주로 수도권 쪽)을 떠돌며 무차별적으로 어린이를 살해하는 흉악 범죄자였다. 다이애나를 죽인 것이 살리나스에서의 첫 범죄. 레예프는 그 후로도 살리나스에서 사건을 몇 번 일으키다 결국 경찰에 붙잡혀 바빌론 시티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테마곡 https://youtu.be/G02wKufX3nw / https://youtu.be/RYtVf0wvPpc
목소리 https://youtu.be/iKyg6cZ6Axk
소속: - -
275 이름 없음◆X6f4bT3Z0I (91884E+58) 2016. 7. 14. 오후 9:06:40오늘안에 시트를 낼 수 있을까…
-
276 이름 없음◆aWR2/tsCTU (28901E+55) 2016. 7. 14. 오후 9:07:24>>105
이아고 데스데모나
클래스:리버
격투술(Normal)
원래 두드려 패는 건 잘합니다. 그게 사람이든 물건이든 알게 뭡니까. 부서질 때까지 때리면 그만이지.
*근접공격력 증가, 오브젝트 파괴 시 공격력 증가
광포(성장X)
광기는 부상 따위에 사그라지지 않습니다. 상처와 피는 사냥을 위한 기반에 불과합니다. 부상을 입을수록 더욱 포악해집니다.
*받은 타격만큼 공격력 증가
메스 이펙트(mes effect)(성장X)
의사의 의무를 져버렸다고 하지만 의료기기가 손에 익은 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 썼던 도구가 이제는 사람을 죽이는데 쓰고 있네요.
*의료기기로 공격 시 공격력 증가
언어 샐러드(word salad)(성장X)
뭔가 듣지 못했어요?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별 반응을 얻지 못합니다. 이상하죠. 계속 이상한 말은 들리는데, 도통 누구의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
트랜스 폼(Active)
팔을 변형하여 공격을 합니다. 단 한 팔만 변형 가능합니다.
form1-팔이 롱소드로 변형. 리치가 격투술보다 증가
form2-팔이 총으로 변형. 쓴 탄환만큼 팔 형태로 돌아왔을 때 공격력 일시 감소.
*변형하여 공격 시 50%로 타격, 연속 공격 성공 시 높은 확률로 상대 스턴 판정, 변형한 동안 섬망 주기적으로 증가
지급 아이템
메스
-수술실에서 사용하는 평범한 메스. 살짝 녹슬었다.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5~20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주사기
-평범한 주사기. 바늘 끝이 뾰족하다.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10~12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
277 이름 없음◆aWR2/tsCTU (28901E+55) 2016. 7. 14. 오후 10:55:46>>211
허버트 웨스트우드
클래스:메딕
의술(Normal)
의술은 의사가 가장 기본적으로 행하는 덕목입니다. 아무리 열악한 상황에서도 다친 사람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게 그들의 주목적이죠. 그렇기 때문에 피와 살이 튀는 곳에서도 침착하게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싸움터에서 의사로써의 의무를 다할 준비가 되었나요?
*의료기기로 공격 시 공격력 증가, 응급치료 가능
화분의 평화(성장X)
전장에서 키우던 화분이 생각납니다. 그 텁텁하던 땅에서 화분을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곤 했죠. 가끔은 그 화분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주변이 녹음지대면 메딕이 지닌 운에 비례하여 아군 전원 상태이상에 걸릴 확률 하락
카운터 트랜스퍼랜스(active)(성장X)
정신과는 전공 분야가 아닙니다. 정신병에 미쳐 날뛰는 환자를 보면 막막하기만 한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여기서 의사는 자신밖에 없는데.
*아군의 일정 섬망 지수를 다른 아군에게(본인 포함) 이동 가능.
도시락 받아라!(active/speacial)(성장X)
힐 킷이라는 거 들어보았나요? 약품이 들어있는 응급물품인데, 같은 팀원들은 자꾸 도시락이라고 부릅니다. 솔직히 잘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체력을 회복한다는 것에서는 비슷한 의미일 겁니다.
*아군에게 체력 50% 올려주는 힐 킷 투척(최대 2개)
제네바 협약(active)
우린 모두 그날 적십자가 새겨진 곳 밑에서 약속하였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의무를 끝까지 해낼 겁니다. 설사 아군 모두가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고 해도, 전쟁의 끝에 가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의사의 의무는 계속 됩니다.
*무조건적으로 아군 1명 100% 회복/클루 1개를 소비하여 사용하면 아군 회복+강제 서포트
지급 아이템
권총
-비상용 권총. 손바닥에 다 들어올 정도로 조그맣다.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15~16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의료가방
-각종 약품이 들어있는 가방. 모서리로 맞으면 아프다.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10~11
내구도:100
보정:X
효과:구성품-메스 1개, 힐 킷 2 개(체력50%회복), 소독붕대 1개(체력30%회복), 진정제1개(체력 25%회복)(전부 소모 후 다음날 자동 보충)
제한:메딕 클래스 -
278 이름 없음◆X6f4bT3Z0I (87943E+57) 2016. 7. 14. 오후 11:41:25“더 이상, 나 같은 아이가 늘어나지 않기 위해."
이름: 루퍼트 핸슨
성별: 남
나이: 21세
외형: 손질되지 않아 조금 삐죽이는 흑발을 짧게 치고 앞머리는 눈을 가리지 않을 정도로 길이로 잘랐다.
눈꼬리가 조금 치켜올라간데다 붉은색에 가까운 갈색의 삼백안이 마주보는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며 살짝 찡그린듯 한 표정이 분위기를 더한다.
운동을 꽤 한듯 균형잡힌 몸매에 잘 살펴보면 굳은 살 투성이의 양손이 상당한 노력파라는 걸 보여준다.
173cm/67kg 겉옷은 주로 후드 점퍼를 입고 안쪽엔 회색의 긴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는다.
신발은 그때 그때 바뀌는데 검은색 또는 갈색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종류도 운동화 또는 단화밖에 없다.
성격: 기본적으로 상냥하지만, 어린 시절 디아그람 범죄자에게 가족과 친구들을 모두 잃고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입어서 상냥함을 표현하는 방식이 뒤틀렸다.
또 다시 소중한 누군가를 잃는게 두려워 누구도 자신의 선 안에 들이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동시에 혼자가 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해서 아예 자신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능력: 신체강화
두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1) 컨디션에 따라일반 성인 남성의 2배에서 5배까지 강해지는 방식. (.☆dice 2 5.를 굴려 판정한다.)
2) 24시간에 한 번 1분간 수십배로 강해지는 대신 1분이 지나면 최소 한나절은 푹 쉬어줘야하는 방식
재능: 검술/직감 만렙/파쿠르
클래스: 스카웃(Scout)
스테이터스:
체력:250
스태미나:100
근력:10
기량:13
집중력:8
지성:6
신앙:6
운:7
과거 설정: 7. 잔인한 운명
과거사: 출신은 리베넌트이다. 상당히 치안이 좋지 않은 곳에서 자랐지만 부모의 걱정과는 다르게 밝고 또래의 아이들을 이끄는 골목대장 같은 성향을 지닌 채 자라왔다.
천성적으로 몸이 날렵하고 유연해서 언제나 친구들과 노는데 빠지지 않았고, 날카로운 직감은 고민이 있는 친구를 배려하거나 도와주는데 굉장한 도움이 되어 인기만점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같이 친구들을 이끌며 놀던 중 바코드 문신이 있는 남성과 부딪히게 되는데 그 순간 자신의 직감이 여지껏 없었던 수위로 위험을 알려 겁을 먹고 남성에게 '괴…괴물이다!'라고 소리치며 도망쳐 버렸고 그 일이 이후의 비극을 불러와 버렸다.
남성을 만난 이 후에도 루퍼트는 평소와 다름없이 지냈는데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집이 음산할 정도로 조용하고 쇳냄새가 가득 풍기는 걸 느꼈다.
불안감을 억누른 채 부모님을 부르며 안방의 문을 연 순간 보인건 어린아이의 어휘로는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손상된 부모님의 시체와 피칠갑을 한 채 톱날달린 무기를 들고 침대에 앉아 섬뜩한 미소를 지은 남성이였다.
방안의 상황에 루퍼트는 충격을 먹고 그 자리에서 속에 있는 걸 전부 게워내 버렸고 남성은 그걸 보고 박장대소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루퍼트에게 다가갔다.
그 순간 이번에도 루퍼트의 직감은 그에게 위험하다고 경고했지만, 충격적인 장면을 본 쇼크로 루퍼트는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 했고 남성은 그런 루퍼트의 옷깃을 잡아 든 채 뒷문을 나섰다.
밖으로 나온 순간 본 것은 방금전의 부모님 때보다 더욱 그로테스크한 장면이였고, 공포에 휩싸인 상태에서도 루퍼트는 그 광경을 연출하는 것 들이 방금 전까지 학교에서 얘기를 나누고, 바로 어제까지도 같이 놀았던 친구들이란 걸 알아채버렸다.
루퍼트는 대성통곡하며 왜 이러냐고, 내가 뭘 잘못했냐고 따졌지만, 남성은 '괴물이라며? 그래서 괴물답게 행동했지.'라며 루퍼트도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보내려했다. 무기가 내리쳐지는 순간 루퍼트는 죽고 싶지 않다고 강하게 생각하며 눈을 부릅뜨고 노려봤고, 그 순간 오른쪽 옆구리에 격통이 달리더니 몸이 평소보다 가볍고 날렵하게 움직여 무기를 피해내고 남성에게 태클을 걸었다.
원래는 어린아이의 태클에 살짝 밀리더라도 넘어지지는 않을테지만 남성은 어린아이라기엔 묵직한 충격에 넘어가 버렸고 쓰러지는 순간 무기를 놓쳐버렸다. 그리고 루퍼트는 그 무기를 들고 전력을 다해 도망치기 시작했다. 뒤에서 남자가 쫒아오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냅다 달려 도착한 곳은 부모님이 절대 가까이 가지 말라했던 교도소였고 입구를 지키던 간수는 어린아이가 혈흔이 묻은 흉기를 품에 안고 새하얗게 질린 표정으로 뛰어오는 것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단 걸 눈치챘다.
겨우 도착한 루퍼트는 눈물과 콧물 범벅이 된 얼굴을 하고 어떻게든 사정을 설명한 뒤 탈진해 쓰러졌고, 간수는 남성이 얼마 전에 바빌론 시티에서 도주한 범죄자라는 걸 눈치채고 상부에 알려 남성을 잡으려 했다. 다행스럽게도 남성은 금방 잡혔지만, 이미 희생된 피해자들은 어떻게 할 수 없었고 얼마 후 깨어난 루퍼트는 희생된 아이들의 부모들에게 욕설과 원망을 들어야 했다.
사건이 끝난 후 루퍼트를 보호했던 간수는 고아가 된 루퍼트를 입양해 길렀지만, 루퍼트가 19세가 되던 해 폭동을 일으킨 디아그람 범죄자를 진압하다 순직해버렸고 루퍼트는 양부의 장례가 끝난 뒤 종적을 감춰버렸다.
그렇게 2년이 지나고 루퍼트는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장소는 리베넌트. 가끔 그는 죽지 않을 정도로 폭행당한 탈주범들을 교도소앞에 던져두고 가는게 목격 되었다.
어느 날 루퍼트는 양부의 전 동료들 앞에 나타나 이젠 탈주범을 잡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고, 자신은 바빌론 시티로 간다고 했다. 그들은 그에게 '왜 그곳으로 가냐.'고 물었다.
그에 대한 대답은 간결했다.
「더 이상, 나 같은 아이가 늘어나지 않기 위해.」
기타:
•능력은 양부에게 입양된 뒤 그에게 디아그람이란 걸 들켰을 때부터 꾸준히 발전시켜온 것으로 지금은 성인의 5배까지도 가능하지만, 예전에는 2배는 커녕 또래보다 팔굽혀펴기를 2~3회 더 한다던지, 달리기가 0.몇초 더 빨라지는 정도 밖에 못 했었다.
•능력의 2)번 방식은 가족과 친구를 전부 잃고 나서 새롭게 개화한 방식인데 2년간 사라진 이유는 이쪽을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키우기 위해서이다.
계기는 최초에 발동했을 땐 방심했다고 해도 성인 남성을 태클로 쓰러뜨렸는데 그 후엔 미약하게 강해지는 것에 의문을 품은 것이였다.
이 기술을 발동하는 과정이 뒤는 생각하지 않고 모든 힘을 때려박는 방식이라 뇌에서 생존본능에 의한 리미트를 걸어버려 얼마 유지하지도 못 하고 쓰러지거나, 심하면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부작용이 심했다.
나중에 수련을 통해 스스로의 몸을 통제하는데 성공하고, 자기 암시로 1분이라는 제한 시간을 거는 것으로 겨우 완성해냈다.
•성격 항목에서 말했다시피 남과 그다지 가까워지려 하지 않는데. 어떻게든 그와 관계를 만들어 두면, 하다못해 말 한 두마디만 나눠도 약간씩이라도 챙겨주곤 한다.
•현재의 성인 핸슨은 양부의 성이다. 예전 이름은 루퍼트 브라운이였다.
참고로 양부의 이름은 앤드류 핸슨이다.
•몸이 날렵하긴 하지만, 맨손 박투에는 서툴러 무기술을 배웠다. 가장 재능이 있던 것은 검술이였고, 탈주범을 잡을 때도 사용했다. 다만 진검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서 쇠파이프를 들고 다녔다.
소속:
//이러면 되려나? -
279 이름 없음◆aWR2/tsCTU (28901E+55) 2016. 7. 14. 오후 11:50:24>>222
사이먼 프레데릭 타치바나
클래스:스나이퍼
총술(Normal)
총의 반동은 곧 심장의 박동이고 독한 화약 냄새는 목표를 노리는 맹수의 체취입니다. 총을 한 몸처럼 여겨왔던지라 총을 이용한 공격은 신체로 하는 공격보다 익숙합니다. 총을 이용한 공격력이 올라갑니다.
*화기류 사용 시 공격력 증가, 저격총 사용 시 공격력 대폭 증가
매의 눈(성장X)
시력은 저격수의 기본입니다. 아무리 스코프의 힘을 빌린다고 하더라도 시력이 나쁘면 꿈도 못꾸는 게 저격수죠. 몇 시간씩 같은 자리에 숨어 목표를 살피는 모습은 하늘을 날며 먹잇감을 찾는 매와 닮아있습니다.
*저격 시 시력 증가, 스코프 파괴 시 시력 일시적으로 대폭 증가
겨울 군인(성장X)
평생을 춥디 추운 곳에서 살아왔습니다. 눈보라가 간지러운 봄바람보다 더 익숙한지라 혹한의 날씨에서도 별 감흥이 없습니다. 오히려, 다른 의미로는 익숙한 기분이 듭니다.
*추위 패널티 상쇄, 설원에서 엄폐율 상승
데스 포인트 디펜드(성장X)
그날 왜 생명을 구한건지는 스스로도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그날 그 추운날씨에 안았던 생명의 따뜻함은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상대방을 저격할 때 아군은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상대방 저격 시에 사정거리에 있는 아군은 피해X
윈터울프(Active)
이제 더 이상 사냥개가 아닙니다. 겉으로는 국가에게 평생을 복종해온 군인이지만 의식의 밑바닥에는 설원을 뛰어다니는 야생의 자아가 잠들어있죠. 탄환은 자아의 송곳니가 아니던가요. 명중 확률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스킬 사용 후 오감 확장, 명중률 50% 증가, 속력20%증가, 명중 시 크리티컬 판정100%
지급 아이템
저격총
-총신이 긴 총. 위에는 스코프가 달려있다.
등급:E
공격력:(명중 시)60~80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
280 이름 없음◆aWR2/tsCTU (55631E+59) 2016. 7. 15. 오전 1:57:05>>223
아사카제 히무로
클래스:데몰리션즈
검술(Normal)
검을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물흐르듯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칼날은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재능입니다. 검을 사용할 때 공격력이 올라갑니다.
*검 계열 사용 시 공격력 증가, 일본도 사용 시 속력 대폭 증가
켄카쿠 모노가타리(성장X)
이때까지 시비를 걸어서 죽인 사람이 몇 명일까요.......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다는 것만은 압니다. 자신과 비슷해보이는 사람을 만나면 호승지심이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상대방이 검 계열 무기를 쓸 때 기동력 증가
쾌검(성장X)
시원시원한 공격과 빠른 움직임은 자신이 쓰는 검술의 특징입니다. 더불어 검푸르게 빛나는 칼날은 오로지 자신만의 것이지요. 푸르게 남는 잔상을 보고 있으면 요요한 기분이 듭니다.
*능력 사용 시 크리티컬 확률 상승
발도(Active)(성장X)
전투의 첫 시작을 끊는 기술입니다. 적이 움직임을 읽기도 전에 재빠른 움직임으로 선제 공격을 합니다.
*선공 후 높은 확률로 큰 타격, 일정 확률로 스턴 판정
조풍류:청악(Active)
바람이 불어옵니다. 서늘하고도 청량한, 아침바람입니다. 칼날이 푸르게 빛나며 동쪽의 차가운 바람을 일으킵니다.
*일시적으로 능력 강화10%, 공격력 70%로 타격, 높은 확률로 크리티컬
지급 아이템
일본도
-평범한 카타나. 붉은 천으로 칼집을 싸맸다.
등급:E
공격력:17~23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
281 이름 없음◆aWR2/tsCTU (55631E+59) 2016. 7. 15. 오전 2:00:04시트 처리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이 밑으로 오는 시트는 다음주 수요일 이후부터 검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282 이름 없음◆aWR2/tsCTU (55631E+59) 2016. 7. 15. 오전 3:42:03>>249
owl
클래스:스나이퍼
총술(Normal)
총의 반동은 곧 심장의 박동이고 독한 화약 냄새는 목표를 노리는 맹수의 체취입니다. 총을 한 몸처럼 여겨왔던지라 총을 이용한 공격은 신체로 하는 공격보다 익숙합니다. 총을 이용한 공격력이 올라갑니다.
*화기류 사용 시 공격력 증가, 저격총 사용 시 공격력 대폭 증가
올빼미의 눈(성장X)
시력은 저격수의 기본입니다. 아무리 스코프의 힘을 빌린다고 하더라도 시력이 나쁘면 꿈도 못꾸는 게 저격수죠. 몇 시간씩 같은 자리에 숨어 목표를 살피는 모습은 눈을 빛내며 밤을 지키는 올빼미와 닮아있습니다.
*저격 시 시력증가, 밤에 상황판단능력과 시력 상승
명상(성장X)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의 내면을 봅시다. 지금 자신의 심상은 티벳의 수도승보다 더 평화롭습니다. 눈앞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던 눈빛에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강철멘탈입니다.
*정신계열 공격 면역
정의구현(성장X)
나쁜 놈들은 다 뒤져야 됩니다. 그게 아군이라고 해도 나쁜 놈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니, 어쩌면 자신의 앞에서 그릇된 짓을 한 순간부터 아군이 아닐지도 모르지요.
*악카르마가 높은 상대일수록 명중률 증가, 악카르마 50% 이상인 아군이 있을 때 낮은 확률로 아군 공격
Lich Owl(Active)
올빼미는 소리 없이 내려와 순식간에 먹잇감을 채갑니다. 죽음의 전조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리 없이 다가와서 순식간에 휩쓸고 지나가버립니다. 아쉽게도 당신의 자비 없는 눈동자는 적과 아군에게 모두 공평합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알아서 피하겠죠.
*스킬 발동 후 소음 대폭 감소, 집중력을 일시적으로 전부 소비해서 집중력/4로 계산해 그 숫자만큼 공격력50% 폭발탄환 생성, 이후 스코프에 잡히는 적을 향해 발사하기 전 자신이 가진 기량+운만큼 아군 전체 회피율 증가
저격총
-총신이 긴 총. 위에는 스코프가 달려있다.
등급:E
공격력:(명중 시)60~80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
283 이름 없음◆aWR2/tsCTU (55631E+59) 2016. 7. 15. 오후 5:43:26>>260 고양이라, 매력있는 동물입니다. 저희집 고양이도 하루도 안이쁜 날이 없습니다.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편하게 대답해주세요.
1.재능이 이끄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지도자의 위치에 섰을 때 자신의 이익과 단체의 이익 중 무엇을 더 중요시하나요?
2.85%의 목표 달성과 손해없음, 95%의 목표달성과 약간의 손해. 이중에 레일라는 무엇을 택하나요?
3.샌프란시스코 시내에 있는 피자집 전체의 하루 판매량을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하여 계산하세요.
4.블랙잭, 포커, 아니면 마이티?
미인계는 앞서 말했듯이 효과가 미미하고 도박은 운과 비례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효과가 생각보다 약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스탯수정하고 싶으신 부분 말씀해주세요. -
284 이름 없음◆aWR2/tsCTU (55631E+59) 2016. 7. 15. 오후 5:54:06>>264음......질문 들어가기 전에, 브리처는 생각보다 거친 클래스입니다. 쿼셔와 함께 수비 중 가장 적진에 근접해서 싸우는 클래스고 클래스 설명에 간접적으로 말했듯이 트랩과 트릭에 기본적인 상식이 요구됩니다. 홍시의 캐릭터성은 괜찮지만, 생각보다 (외적으로)여린 캐릭터라 이 클래스를 감당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는 레스주의 선택을 존중해드리지만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정말 브리처로 선택하시겠어요?
-
285 인코를 까먹었어..◆PlZRmKfVio (24367E+60) 2016. 7. 15. 오후 6:11:231.단체의 이득 중심. 말 그대로 지휘관에서의 접근
2.95% 달성과 약간의 손해. 일에서 완벽함은 없다고 느끼고 그렇기에 치밀한 계획을 준비하는 타입
3. 알 수 없음
센프란치스코에서의 피자 이용량을 상대적으로 비교한다고 하더라도 확실한 통계자의 위치가 아닌 이상은 확실하게 알기 힘들다. 하지만 예측하는 방법이 있다면 한 지역의 오토바이나 배달시설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오토바이가 자주 빠져나가는 집과 센프란치스코 피자집의 가격을 내가 확실하게 알고 있지는 않으므로, 만약 피자 한 판당 16000원이라 가정하더라도 '하루'판매량이라는 애매한 판정에 의하여 질문은 성립안됨.
즉 어떠한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답변하는 답안이 달라진다.
4.블랙잭과 포커.
근력과 기량을 3으로 줄이고 신앙도 1 떨어트린다. 9포인트를 지능에 투자. -
286 이름 없음◆aWR2/tsCTU (55631E+59) 2016. 7. 15. 오후 6:43:15>>268저도 나이프파티 좋아합니다. 울뮤페 내한 공연까지 보고 왔죠. 그 덕에 시험은 망쳤지만.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편하게 대답해주세요.
1.인생에서 가장 가치있는 게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2.범죄조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3.일을 할 때 효율성과 즐거움 무엇을 더 중요하게 여기나요?
4.언니는 어떤 이유로 셀레나를 떠나갔나요?
5.황혼, 밤, 새벽 어느 시간대를 제일 좋아하나요?
이외에 스탯 변경하고 싶으신 부분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
287 이름 없음◆aWR2/tsCTU (55631E+59) 2016. 7. 15. 오후 6:44:40>>285스탯수정 확인했습니다! 시트 수정해서 올려주세요!
-
288 인코를 까먹었어..◆PlZRmKfVio (24367E+60) 2016. 7. 15. 오후 6:46:20“저기 언니, 오빠들? 조금은 편하게 살면 안될까?”
이름:레일라 리스테
성별:여
나이:19살
외형:살짝 눈에 띄는 아름다운 금발에 어딘가 외로운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눈과 분위기지만 그와는 상반되게 검은색 정장은 그녀의 특이함을 연상시키는듯 보인다. 머리카락의 결은 유난히 부드럽고 아름다우며 피부의 경우에는 이국적인 느낌을 가득 가져오는 하얀 피부, 그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자면 물에다가 우유 한 방울을 떨어트린 듯한 느낌. 오히려 어린 나이임에도 유난히 여성적인 매력을 가득 뿜어내고 있으며 그러한 외모를 이용하여 지금은 살아가는 듯 하다. 키는 159 정도로 몸무게는 비밀, 이라고 하지만 정확하게는 47kg. 입술은 연한 붉은 빛을 띄고 있으며 두 팔은 너무나도 가늘다.
성격:뛰어난 지도자이지만 드러나길 꺼려하는 흑막. 그녀의 본 성격을 칭하자면 고양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남을 깔보고 자신보다 낮게 보면서, 그사람을 이용하여 어떻게 하면 좀 더 이득을 볼 수 있을까 생각한다. 잘 드러나지 않지만 상대방에게 있어서는 가장 위험한 인물, 하지만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웃으면서 다가갈 수 있을 정도로 무서운 여성이다.
능력: 지능 강화, 패시브적인 기술로 사람의 지능을 엄청나게 증가시키는 하나의 마법과도 같은 능력. 그것으로 남들보다 높은 지능을 가지지만 그뿐 특별한 능력은 가져오지 않는다.
재능:조종자/이끄는 사람/미인계/연기/화술/도박
클래스:스테레지스트
스테이터스:체력:200
스태미나:100
근력:3
기량:3
집중력:9
지성:20
신앙:5
운:9
과거 설정:팜프파탈
과거사:길가의 고양이, 그녀의 인생은 처음부터 그리 순탄치 않았다. 어린 시절 가족들은 죽었고 길가에서 살아가다가 남자들을 꼬시고, 뭐 그런 이런저런 일이 있다가 결국 한 남자를 잘못 건드려서 이 바빌론으로 들어오기 전까지를 고양이 한 마리라고 칭하자. 그렇게 기어들어오기 전에는 수많은 남성들과 관계(물론 성을 판 것은 아니다. 달콤한 말로 꼬시고, 이용한 뒤에 조용하게 죽여버렸다)를 맺고 도망치듯 하면서도 그녀는 실소했다. 왜 자신에게 이렇게 들이대는지도? 그리고 그녀의 실수처럼 놓친 한 사람이 그저 관계를 요구한 것에서 거부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놀렸다니 뭐니 하면서 이 바빌론 시티로 보내버리다니, 솔직한 말로 말하자면 그녀의 최악의 실수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소한 후회되지는 않는다. 이 바빌론 시티에서 자신의 행동은 나쁜 것이 아니다. 살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아직 관계조차 맺지 않았지만 필요하다면 관계조차도, 하지만. 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해봐도 나쁘지 않을 듯 한데?
기타:19살치고는 성적 매력이 아주 높다. 팜프파탈로 살아가면서 여러 남성들, 심지어 여성들까지 꼬셔보았기에과거도시에서는 조금 발이 넓은 마당발. 사람들은 그녀를 '고양이'라는 애칭으로 자주 부르는 듯 하다. 머리를 쓰는 것에 익숙해서인지 사람을 어떻게 이용할지를 자주 생각하는 듯 하다. 하지만.. 지금은 불행한 한사람이지.
소속: -
289 이름 없음◆aWR2/tsCTU (55631E+59) 2016. 7. 15. 오후 6:48:19>>288확인했습니다. 스킬은 조만간 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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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이름 없음◆aWR2/tsCTU (0348E+64) 2016. 7. 15. 오후 7:19:19>>278 멋있는 시트네요.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편하게 대답해주세요.
1.폭력과 빈부격차, 맹목적 믿음 중 무엇이 가장 사람을 두렵게 만든다고 생각하나요?
2.바빌론 시티로 어떻게 들어가게 되었나요? 위조 이력서?
3.범죄조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4.전투할 때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시나요?
5.좋아하는 검 종류가 있나요?
그리고 능력 패널티 없애셔도 됩니다. 어차피 패널티 부분은 섬망지수로 계산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1분 동안 체력급강화 되는 부분은 스킬로 넣어드리겠습니다.
잔인한 운명 선택하셨으니 체력+50하시는 거 잊지 마시고 이외에 스탯변경하고 싶으신 부분 있나요? -
291 이름 없음◆qheOuLDoQM (32673E+50) 2016. 7. 15. 오후 7:26:47>>286 데드마우스도 좋아해요 헤헤
A1. 인생에서 가장 가치있는건 살아있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살아있어야 사랑이던 즐거움이던 성공이던 쟁취할 수 있으니까요 :)
A2. 셀레나를 거둬갔던 범죄조직에 대해서라면 굉장히 안좋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들때문에 생존할 수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개처럼 굴려진 과거를 좋아할 순 없지요 :( 딱 하나 감사하는 건 새로 살아갈 목표나 의지를 잡아준 정도 일까요.. 이외에 다른 범죄조직에는 딱히 생각은 없지만 안 좋은 쪽으로 조금 기울어 있습니다.
A3. 일단 생존욕구가 강해서 아무리 미쳐돌아도 효율을 더 따집니다. 효율성을 더 추구해서 일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면 거기서 결과물을 보고 즐거움을 추구하는 타입이라서요. '이건 어떻게 해도 성공한다!'싶을때 만큼은 즐거움을 더 추구하기도 합니다만 보통은 효율성을 더 따집니다.
A4. 화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었고 언급된 언니는 조직과 관련된 인물이 아닙니다! 아무튼 셀레나가 저렇게 구르다가 인생을 마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어떻게든 조직에서 셀레나를 꺼내주려다가 조직에서 협박을 받고 어쩔 수 없이 떠나갔다고 합니다. 셀레나도 셀레나지만 자신의 가족과 친구들의 안위가 더 중요하니까요. 덤으로 더 이상 관여하면 셀레나까지 죽이겠다고했으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A5. 새벽을 제일 좋아합니다. 촉촉한 공기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뭔가 '살아있다'라고 느낄 수 있는 새벽이 제일 좋아요! 물론 동이 터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무효!
스탯은..
신앙에서 2 빼고 지성과 운에 각각 +1씩 하고..
근력에서 4 빼서 지성과 운에 각각 +2씩 하고싶습니다! -
292 이름 없음◆aWR2/tsCTU (06186E+58) 2016. 7. 15. 오후 7:34:08>>291덷마 좋죠:)
스탯 수정 확인했습니다! 시트 수정해서 올려주세요! -
293 이름 없음◆qheOuLDoQM (72383E+58) 2016. 7. 15. 오후 7:36:42Theme : https://youtu.be/e-IWRmpefzE
“ 총알 한발이면 네 인생을 바꿔줄게!! 드럼통 하나면 이 도시를 바꿔준다고!! 꺄하하하!! ”
이름:셀레나 화이트
성별:여
나이:21
외형: 키는 머리포함 165cm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평균을 조금 웃돌고 있다. 눈은 보라색으로 어딘가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머리카락은 은회색의 은발로 허리까지 내려오며 정수리 부분에 바보털이 삐져나와 있다. 꾹 눌러도 잠시 후면 다시 서서히 고개를 드는 신비한 머리이며 체질이라고 한다. 왼쪽 팔에 [K-9] 이라고 적힌 검은색 타투가 있으며 지워지지는 않지만 본인은 이 타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귀여운 인상이며 눈이 큰 편이라 표정이 굉장히 풍부하다. 부드럽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 구석구석에 자잘한 흉터가 많다. 혼자 다니는 요인을 암살할 때에는 어둠속에서 얼굴에 조커분장을 하고 나타난다. 옷은 마음 내키는 대로 입지만 보통은 루즈한 맨투맨 혹은 루즈한 후드티로 통일되어있다. 반팔 집업후드도 즐겨입는 편.
성격: 정상적인 성격은 아니다. 스스로를 고성능으로 미쳤다고 표현하며 실제로도 그렇다. 입이 험한 편이라 욕을 많이 하며 상당히 계획적인 면모를 보인다. 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들이대는 성격은 아니다. 말을 굉장히 잘 하며 이따금씩 격언과 명언을 뱉어낸다. 어려서부터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약간의 애정결핍 증세가 있다. 미쳐있지만 생존에 대한 욕구는 강렬해서 살기 위해서라면 시키는 대로 죽이고, 폭파시킬 준비가 되어있다.
능력:(능력은 디아그람일 경우에만 기입해주시기 바랍니다. 능력이 지나치게 강할 경우 레주의 제재에 의해 하향할 수 있으며 스테이터스와 스킬트리 생성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재능: 잠입/은신/변장/화술/민첩성/폭발물/급습
클래스: 어쌔신
스테이터스:(클래스 참조)
체력:250
스태미나:150
근력:5
기량:10
집중력:9
지성:12
신앙:1
운:13
과거 설정: 화려한 휴가
과거사: 태생은 루나빌이다. 생지옥같은 루나빌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던 어린 소녀였던 셀레나는 어린 시절부터 화학에 관심이 많아 유명한 화학자가 돼서 사람들을 도와주는 게 꿈이었다. 그렇게 꿈을 키워가던 셀레나가 13살이 되던 해에 집에 강도가 들었고 그 자리에서 어머니가 사망했고 아버지는 자고 있던 셀레나를 들쳐업고 도망치던 와중에 또 다시 강도를 만나 사망했다. 순식간에 부모의 죽음을 목격한 셀레나는 그 때부터 조금씩 이성을 잃어갔고 그 뒤로는 2년 간 거리를 방황했다. 셀레나가 가끔 말 하는 ‘나는 빵 한조각 때문에 어른을 죽인적도 있어’의 사건이 이때 쯤. 셀레나는 방황하다가 작은 범죄조직에게 거둬졌다. 셀레나는 그 조직에서 사냥개라고 불리며 이리저리 굴러졌고 K-9이라는 타투도 15살에 강제로 새겨졌다. 조직에서 사냥개로 구르던 셀레나는 화학공부도 틈틈이 하고 있었지만 이미 정신은 망가질대로 망가졌고 20살이 되던 해에 조직의 간부를 암살하고 아지트 전체를 폭파시키고 달아났다.
기타: 요인 암살과 정보를 빼내는데에는 탁월한 성적을 보이며 어려서부터 공부하고 좋아했던 화학지식을 배경으로 폭발물을 잘 다룬다. 조금씩 미쳐가던 와중에 자신을 믿어주고 보듬어주던, 사랑하는 2살 터울의 언니가 있었으나 어느 날 이후로 종적을 감춰버렸고 셀레나는 자신이 버려졌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로 미쳐가기 시작한게 극에 달해버렸다. 사랑하는 상대로는 남자던 여자던 가리지 않고 자신을 믿어주고 보듬어줄 수 있는, 그 언니와 같은 사람을 마음 속 깊이 원하고 있다. 조용하게 요인을 암살하고 나오는 것도 주특기지만 이따금씩 납치 후 가지고 놀다가 폭발물과 함께 죽어가는 모습을 즐기기도 한다. 가끔 제정신이 돌아오면 방에 틀어박혀서 굉장히 우울하게 하루를 보내버리는 날도 있다. 폭발물을 좋아하지만 보통은 총이나 칼을 더 많이 사용한다. 누군가가 죽어가는 감촉이 손에 남지 않고 깔끔해서 총을 더 선호하는 편
소속: 두근두근하게 공란! -
294 이름 없음◆aWR2/tsCTU (8199E+62) 2016. 7. 15. 오후 7:38:39>>293확인했습니다! 스킬은 조만간 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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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이름 없음◆X6f4bT3Z0I (2403E+61) 2016. 7. 15. 오후 8:08:181.폭력과 빈부격차, 맹목적 믿음 중 무엇이 가장 사람을 두렵게 만든다고 생각하나요?
A1. 맹목적 믿음.
폭력은 더욱 압도적인 힘이나, 끝을 모르는 사랑으로
빈부격차는 힘들지만 욕심을 조금씩 버리면 해결 할 수 있지만.
맹목적인 믿음이란 건 공포를 느낄 정도로 어디로 튈지 모르기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2.바빌론 시티로 어떻게 들어가게 되었나요? 위조 이력서?
A2. 2년간 은둔했을 때 생긴 인맥쪽에 부탁해서 이력서를 위조했다는 걸로 될까요?
3.범죄조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A3. 악. 반드시 없애야 한다.
4.전투할 때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시나요?
A4. 상대와 무기를 맞대는 것은 최대한 피하고 주위의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공중살법에 가깝게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적을 상대하는 스타일
5.좋아하는 검 종류가 있나요?
A5. 일본도 같은 외날검을 좋아합니다.
스텟은 신앙에서 1빼서 기량으로 넣을게요. -
296 이름 없음◆aWR2/tsCTU (31993E+61) 2016. 7. 15. 오후 8:41:13>>295스탯 수정 확인했습니다! 시트 수정해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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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마시아주 테마곡+그림 ◆iWms3WcDg. (61231E+66) 2016. 7. 15. 오후 8:48:22테마곡: http://bgmstore.net/view/qXPyR
“음? 소탐대실이라고 하지 않던가... 거기서 자네는 '소'라는 것 뿐이지”
이름: 마시아 폰 합스부르크
성별: 여
나이: 19
외형: 찬란하게 윤이나는 황금빛 머리칼과 호수와 같이 깊으나 알지못할 광기가 서린 벽안을 하고
있다. 날카로운 눈매와 어울리는 오똑한 코와 자기 생각과 고집이 강해보이는 앙칼진 입술이 매우
절묘한 균형미를 이루고 있다. 겉모습과 내면은 일치시켜야 한다고 생각을 하여 항상 정장을 입고 있다.
다만, 잠잘시간이 될 시엔 파자마를 반드시 입는다. 키는 172cm이다.
성격: 항상 무언가를 생각하는 버릇이 있어 의자에 앉아 보내는 시간이 많다. 그녀는 무언가를 하기전에
완전한 그림을 그린 후에야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시작하는 일이 꼬이지 않도록
모든 상황을 가정하고 계산하고 결론을 도출한다. 그런 고등적인 생각 때문에 가족이나 주변 친우들은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녀는 항상 결과로써 그들을 만족시켜준다. 지나칠 정도의 합리주의와
이성주의를 가진 그녀를 사람들은 냉혈한이라 비판할지도 모르지만 모든 이들은 알고 있다.
그녀를 따르기만 한다면 손해보는 장사는 안한다는 것을.
능력: 커넥션- 자신이 지정한 사람들의 시야를 뇌내에 연결망을 건설하여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일종의 텔레파시로 상대와 대화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상대의 정보를 자신의
마음대로 흡수하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능력의 발동 조건은 그녀의
오른손에서 생긴 푸른빛이 상대의 신체에 닿아야 합니다.
재능: 고속사고- 그녀의 비범한 두뇌는 일반인은 감히 미칠 수 없습니다. 고작 몇 초안에 수천개의
대안과 가정을 뇌내에 시뮬레이터를 돌리며 최선의 선택지를 내놓습니다. 그야말로 인간 컴퓨터가
어울립니다.
설득- 그녀와 말하는 이들은 무언가에 홀린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완벽한 논리와 오류없는 이론은
모든 이들을 홀리게 하는 마성의 힘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생각하게 됩니다.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 것이다'라고요. 이 재능은 일대일로는 설득이 되나 일대 다수는 선동이 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리더-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인재교육의 일환으로 리더로서의 자질을 갈고 닦았습니다.
학교에 다닐 때부터 학생회장을 취임하며 약간이나마 실전을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
클래스:스테레지스트
스테이터스:
체력:200
스태미나:100
근력:5
기량:6
집중력:9
지성:15
신앙:5
운:10
과거 설정:인연,악연
과거사:에스테폴리스의 아리안에서 전자산업으로 대성하였던 기업인 합스부르크사 가문의 막내딸인 마시아는
태어날 때부터 비범함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무언가를 가르치면 눈 깜빡할새에 그것을 익혔고 한번 기억
한 사실은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그런 재능을 가진 그녀에게 놓인 환경 또한 극상의 것이였습니다.
부유했던 집안은 그녀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었고 그녀의 뇌는 그것을 허겁지겁 먹어치웠습니다.
초등학생 고학년이 될 즈음에는 그녀는 자신 스스로의 자아관을 확립하였으며 특유의 유별난 극단적인
합리주의와 이성주의로 사교회에서 어린아이고 어른이고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현실은 그녀가 막 고등학생이되는 18살일 때 일어났습니다. 합스부르크사가 시대의
흐름을 쫓아오지 못한 제품을 연신해서 내놓고 실패하는 일을 반복하여 끝내 부도가 나고 만 것입니다.
공장을 무리해서 확장하여 몸집만 불렸던 회사는 순식간에 망하고 말았고 부유했던 환경은 순식간에
최악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를 비롯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2명의 오빠는 곧 끊임없는 빚에 쫓기기 시작했고 사는둥 마는둥한
삶을 살기 시작하였습니다. 거기서, 그녀는 생각하였습니다. 지금 이 상황이 미래가 있는가? 이 아리안에
서 사는 것은 미래가 있는 것인가? 만약 가족으로부터 도망쳤을 때 자신은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가?
3개월간 고된생활을하며 끊임없는 생각을 한 그녀는 한가지 결론에 도달하였고 지체없이 그것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것은... 그것은 그야말로 완벽하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손에 피한방울 묻히지않고 자신의 일가족을
완전히 죽이는 것에 성공하였습니다. 피범벅이 된 더러운 마룻바닥 위에 선 그녀는 시체와 온갖곳에 자신의
지문을 남긴 후 경찰에 자수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당당히 신문에 자신의 손으로 일가족을 몰살한
미친여자로 이름을 올리고 바빌론 시티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때가 바로 그녀가 19살이 되던 해였습니다.
기타:약간의 결벽증 현상이 있습니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며 자신이 항상 정한 루트대로 하루일과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할 수록 눈 밑에 다크써클이 점점 생깁니다.
항상 어딘가에 앉아 생각하는 습관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취미는 체스와 독서 그리고 게임입니다. 연애성향은 양성애자입니다.
온실속의 화초로서 길러진 그녀는 이론에는 박식하나 실전에는 무지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앞으로 바빌론 시티에서 이론과 실전의 괴리에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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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이름 없음◆X6f4bT3Z0I (2403E+61) 2016. 7. 15. 오후 8:50:17“더 이상, 나 같은 아이가 늘어나지 않기 위해."
이름: 루퍼트 핸슨
성별: 남
나이: 21세
외형: 손질되지 않아 조금 삐죽이는 흑발을 짧게 치고 앞머리는 눈을 가리지 않을 정도로 길이로 잘랐다.
눈꼬리가 조금 치켜올라간데다 붉은색에 가까운 갈색의 삼백안이 마주보는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며 살짝 찡그린듯 한 표정이 분위기를 더한다.
운동을 꽤 한듯 균형잡힌 몸매에 잘 살펴보면 굳은 살 투성이의 양손이 상당한 노력파라는 걸 보여준다.
173cm/67kg 겉옷은 주로 후드 점퍼를 입고 안쪽엔 회색의 긴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는다.
신발은 그때 그때 바뀌는데 검은색 또는 갈색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종류도 운동화 또는 단화밖에 없다.
성격: 기본적으로 상냥하지만, 어린 시절 디아그람 범죄자에게 가족과 친구들을 모두 잃고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입어서 상냥함을 표현하는 방식이 뒤틀렸다.
또 다시 소중한 누군가를 잃는게 두려워 누구도 자신의 선 안에 들이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동시에 혼자가 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해서 아예 자신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능력: 신체강화
두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1) 컨디션에 따라일반 성인 남성의 2배에서 5배까지 강해지는 방식. (.☆dice 2 5.를 굴려 판정한다.)
2) 24시간에 한 번 1분간 수십배로 강해지는 대신 1분이 지나면 최소 한나절은 푹 쉬어줘야하는 방식
재능: 검술/직감 만렙/파쿠르
클래스: 스카웃(Scout)
스테이터스:
체력:300
스태미나:100
근력:10
기량:14
집중력:8
지성:6
신앙:5
운:7
과거 설정: 7. 잔인한 운명
과거사: 출신은 리베넌트이다. 상당히 치안이 좋지 않은 곳에서 자랐지만 부모의 걱정과는 다르게 밝고 또래의 아이들을 이끄는 골목대장 같은 성향을 지닌 채 자라왔다.
천성적으로 몸이 날렵하고 유연해서 언제나 친구들과 노는데 빠지지 않았고, 날카로운 직감은 고민이 있는 친구를 배려하거나 도와주는데 굉장한 도움이 되어 인기만점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같이 친구들을 이끌며 놀던 중 바코드 문신이 있는 남성과 부딪히게 되는데 그 순간 자신의 직감이 여지껏 없었던 수위로 위험을 알려 겁을 먹고 남성에게 '괴…괴물이다!'라고 소리치며 도망쳐 버렸고 그 일이 이후의 비극을 불러와 버렸다.
남성을 만난 이 후에도 루퍼트는 평소와 다름없이 지냈는데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집이 음산할 정도로 조용하고 쇳냄새가 가득 풍기는 걸 느꼈다.
불안감을 억누른 채 부모님을 부르며 안방의 문을 연 순간 보인건 어린아이의 어휘로는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손상된 부모님의 시체와 피칠갑을 한 채 톱날달린 무기를 들고 침대에 앉아 섬뜩한 미소를 지은 남성이였다.
방안의 상황에 루퍼트는 충격을 먹고 그 자리에서 속에 있는 걸 전부 게워내 버렸고 남성은 그걸 보고 박장대소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루퍼트에게 다가갔다.
그 순간 이번에도 루퍼트의 직감은 그에게 위험하다고 경고했지만, 충격적인 장면을 본 쇼크로 루퍼트는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 했고 남성은 그런 루퍼트의 옷깃을 잡아 든 채 뒷문을 나섰다.
밖으로 나온 순간 본 것은 방금전의 부모님 때보다 더욱 그로테스크한 장면이였고, 공포에 휩싸인 상태에서도 루퍼트는 그 광경을 연출하는 것 들이 방금 전까지 학교에서 얘기를 나누고, 바로 어제까지도 같이 놀았던 친구들이란 걸 알아채버렸다.
루퍼트는 대성통곡하며 왜 이러냐고, 내가 뭘 잘못했냐고 따졌지만, 남성은 '괴물이라며? 그래서 괴물답게 행동했지.'라며 루퍼트도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보내려했다. 무기가 내리쳐지는 순간 루퍼트는 죽고 싶지 않다고 강하게 생각하며 눈을 부릅뜨고 노려봤고, 그 순간 오른쪽 옆구리에 격통이 달리더니 몸이 평소보다 가볍고 날렵하게 움직여 무기를 피해내고 남성에게 태클을 걸었다.
원래는 어린아이의 태클에 살짝 밀리더라도 넘어지지는 않을테지만 남성은 어린아이라기엔 묵직한 충격에 넘어가 버렸고 쓰러지는 순간 무기를 놓쳐버렸다. 그리고 루퍼트는 그 무기를 들고 전력을 다해 도망치기 시작했다. 뒤에서 남자가 쫒아오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냅다 달려 도착한 곳은 부모님이 절대 가까이 가지 말라했던 교도소였고 입구를 지키던 간수는 어린아이가 혈흔이 묻은 흉기를 품에 안고 새하얗게 질린 표정으로 뛰어오는 것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단 걸 눈치챘다.
겨우 도착한 루퍼트는 눈물과 콧물 범벅이 된 얼굴을 하고 어떻게든 사정을 설명한 뒤 탈진해 쓰러졌고, 간수는 남성이 얼마 전에 바빌론 시티에서 도주한 범죄자라는 걸 눈치채고 상부에 알려 남성을 잡으려 했다. 다행스럽게도 남성은 금방 잡혔지만, 이미 희생된 피해자들은 어떻게 할 수 없었고 얼마 후 깨어난 루퍼트는 희생된 아이들의 부모들에게 욕설과 원망을 들어야 했다.
사건이 끝난 후 루퍼트를 보호했던 간수는 고아가 된 루퍼트를 입양해 길렀지만, 루퍼트가 19세가 되던 해 폭동을 일으킨 디아그람 범죄자를 진압하다 순직해버렸고 루퍼트는 양부의 장례가 끝난 뒤 종적을 감춰버렸다.
그렇게 2년이 지나고 루퍼트는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장소는 리베넌트. 가끔 그는 죽지 않을 정도로 폭행당한 탈주범들을 교도소앞에 던져두고 가는게 목격 되었다.
어느 날 루퍼트는 양부의 전 동료들 앞에 나타나 이젠 탈주범을 잡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고, 자신은 바빌론 시티로 간다고 했다. 그들은 그에게 '왜 그곳으로 가냐.'고 물었다.
그에 대한 대답은 간결했다.
「더 이상, 나 같은 아이가 늘어나지 않기 위해.」
기타:
•능력은 양부에게 입양된 뒤 그에게 디아그람이란 걸 들켰을 때부터 꾸준히 발전시켜온 것으로 지금은 성인의 5배까지도 가능하지만, 예전에는 2배는 커녕 또래보다 팔굽혀펴기를 2~3회 더 한다던지, 달리기가 0.몇초 더 빨라지는 정도 밖에 못 했었다.
•능력의 2)번 방식은 가족과 친구를 전부 잃고 나서 새롭게 개화한 방식인데 2년간 사라진 이유는 이쪽을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키우기 위해서이다.
계기는 최초에 발동했을 땐 방심했다고 해도 성인 남성을 태클로 쓰러뜨렸는데 그 후엔 미약하게 강해지는 것에 의문을 품은 것이였다.
이 기술을 발동하는 과정이 뒤는 생각하지 않고 모든 힘을 때려박는 방식이라 뇌에서 생존본능에 의한 리미트를 걸어버려 얼마 유지하지도 못 하고 쓰러지거나, 심하면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부작용이 심했다.
나중에 수련을 통해 스스로의 몸을 통제하는데 성공하고, 자기 암시로 1분이라는 제한 시간을 거는 것으로 겨우 완성해냈다.
•성격 항목에서 말했다시피 남과 그다지 가까워지려 하지 않는데. 어떻게든 그와 관계를 만들어 두면, 하다못해 말 한 두마디만 나눠도 약간씩이라도 챙겨주곤 한다.
•현재의 성인 핸슨은 양부의 성이다. 예전 이름은 루퍼트 브라운이였다.
참고로 양부의 이름은 앤드류 핸슨이다.
•몸이 날렵하긴 하지만, 맨손 박투에는 서툴러 무기술을 배웠다. 가장 재능이 있던 것은 검술이였고, 탈주범을 잡을 때도 사용했다. 다만 진검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서 쇠파이프를 들고 다녔다.
소속: -
299 잘못 올려서 수정 ◆X6f4bT3Z0I (2403E+61) 2016. 7. 15. 오후 8:51:38“더 이상, 나 같은 아이가 늘어나지 않기 위해."
이름: 루퍼트 핸슨
성별: 남
나이: 21세
외형: 손질되지 않아 조금 삐죽이는 흑발을 짧게 치고 앞머리는 눈을 가리지 않을 정도로 길이로 잘랐다.
눈꼬리가 조금 치켜올라간데다 붉은색에 가까운 갈색의 삼백안이 마주보는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며 살짝 찡그린듯 한 표정이 분위기를 더한다.
운동을 꽤 한듯 균형잡힌 몸매에 잘 살펴보면 굳은 살 투성이의 양손이 상당한 노력파라는 걸 보여준다.
173cm/67kg 겉옷은 주로 후드 점퍼를 입고 안쪽엔 회색의 긴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는다.
신발은 그때 그때 바뀌는데 검은색 또는 갈색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종류도 운동화 또는 단화밖에 없다.
성격: 기본적으로 상냥하지만, 어린 시절 디아그람 범죄자에게 가족과 친구들을 모두 잃고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입어서 상냥함을 표현하는 방식이 뒤틀렸다.
또 다시 소중한 누군가를 잃는게 두려워 누구도 자신의 선 안에 들이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동시에 혼자가 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해서 아예 자신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능력: 신체강화
두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1) 컨디션에 따라일반 성인 남성의 2배에서 5배까지 강해지는 방식. (.☆dice 2 5.를 굴려 판정한다.)
2) 24시간에 한 번 1분간 수십배로 강해지는 방식
재능: 검술/직감 만렙/파쿠르
클래스: 스카웃(Scout)
스테이터스:
체력:300
스태미나:100
근력:10
기량:14
집중력:8
지성:6
신앙:5
운:7
과거 설정: 7. 잔인한 운명
과거사: 출신은 리베넌트이다. 상당히 치안이 좋지 않은 곳에서 자랐지만 부모의 걱정과는 다르게 밝고 또래의 아이들을 이끄는 골목대장 같은 성향을 지닌 채 자라왔다.
천성적으로 몸이 날렵하고 유연해서 언제나 친구들과 노는데 빠지지 않았고, 날카로운 직감은 고민이 있는 친구를 배려하거나 도와주는데 굉장한 도움이 되어 인기만점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같이 친구들을 이끌며 놀던 중 바코드 문신이 있는 남성과 부딪히게 되는데 그 순간 자신의 직감이 여지껏 없었던 수위로 위험을 알려 겁을 먹고 남성에게 '괴…괴물이다!'라고 소리치며 도망쳐 버렸고 그 일이 이후의 비극을 불러와 버렸다.
남성을 만난 이 후에도 루퍼트는 평소와 다름없이 지냈는데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집이 음산할 정도로 조용하고 쇳냄새가 가득 풍기는 걸 느꼈다.
불안감을 억누른 채 부모님을 부르며 안방의 문을 연 순간 보인건 어린아이의 어휘로는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손상된 부모님의 시체와 피칠갑을 한 채 톱날달린 무기를 들고 침대에 앉아 섬뜩한 미소를 지은 남성이였다.
방안의 상황에 루퍼트는 충격을 먹고 그 자리에서 속에 있는 걸 전부 게워내 버렸고 남성은 그걸 보고 박장대소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루퍼트에게 다가갔다.
그 순간 이번에도 루퍼트의 직감은 그에게 위험하다고 경고했지만, 충격적인 장면을 본 쇼크로 루퍼트는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 했고 남성은 그런 루퍼트의 옷깃을 잡아 든 채 뒷문을 나섰다.
밖으로 나온 순간 본 것은 방금전의 부모님 때보다 더욱 그로테스크한 장면이였고, 공포에 휩싸인 상태에서도 루퍼트는 그 광경을 연출하는 것 들이 방금 전까지 학교에서 얘기를 나누고, 바로 어제까지도 같이 놀았던 친구들이란 걸 알아채버렸다.
루퍼트는 대성통곡하며 왜 이러냐고, 내가 뭘 잘못했냐고 따졌지만, 남성은 '괴물이라며? 그래서 괴물답게 행동했지.'라며 루퍼트도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보내려했다. 무기가 내리쳐지는 순간 루퍼트는 죽고 싶지 않다고 강하게 생각하며 눈을 부릅뜨고 노려봤고, 그 순간 오른쪽 옆구리에 격통이 달리더니 몸이 평소보다 가볍고 날렵하게 움직여 무기를 피해내고 남성에게 태클을 걸었다.
원래는 어린아이의 태클에 살짝 밀리더라도 넘어지지는 않을테지만 남성은 어린아이라기엔 묵직한 충격에 넘어가 버렸고 쓰러지는 순간 무기를 놓쳐버렸다. 그리고 루퍼트는 그 무기를 들고 전력을 다해 도망치기 시작했다. 뒤에서 남자가 쫒아오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냅다 달려 도착한 곳은 부모님이 절대 가까이 가지 말라했던 교도소였고 입구를 지키던 간수는 어린아이가 혈흔이 묻은 흉기를 품에 안고 새하얗게 질린 표정으로 뛰어오는 것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단 걸 눈치챘다.
겨우 도착한 루퍼트는 눈물과 콧물 범벅이 된 얼굴을 하고 어떻게든 사정을 설명한 뒤 탈진해 쓰러졌고, 간수는 남성이 얼마 전에 바빌론 시티에서 도주한 범죄자라는 걸 눈치채고 상부에 알려 남성을 잡으려 했다. 다행스럽게도 남성은 금방 잡혔지만, 이미 희생된 피해자들은 어떻게 할 수 없었고 얼마 후 깨어난 루퍼트는 희생된 아이들의 부모들에게 욕설과 원망을 들어야 했다.
사건이 끝난 후 루퍼트를 보호했던 간수는 고아가 된 루퍼트를 입양해 길렀지만, 루퍼트가 19세가 되던 해 폭동을 일으킨 디아그람 범죄자를 진압하다 순직해버렸고 루퍼트는 양부의 장례가 끝난 뒤 종적을 감춰버렸다.
그렇게 2년이 지나고 루퍼트는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장소는 리베넌트. 가끔 그는 죽지 않을 정도로 폭행당한 탈주범들을 교도소앞에 던져두고 가는게 목격 되었다.
어느 날 루퍼트는 양부의 전 동료들 앞에 나타나 이젠 탈주범을 잡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고, 자신은 바빌론 시티로 간다고 했다. 그들은 그에게 '왜 그곳으로 가냐.'고 물었다.
그에 대한 대답은 간결했다.
「더 이상, 나 같은 아이가 늘어나지 않기 위해.」
기타:
•능력은 양부에게 입양된 뒤 그에게 디아그람이란 걸 들켰을 때부터 꾸준히 발전시켜온 것으로 지금은 성인의 5배까지도 가능하지만, 예전에는 2배는 커녕 또래보다 팔굽혀펴기를 2~3회 더 한다던지, 달리기가 0.몇초 더 빨라지는 정도 밖에 못 했었다.
•능력의 2)번 방식은 가족과 친구를 전부 잃고 나서 새롭게 개화한 방식인데 2년간 사라진 이유는 이쪽을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키우기 위해서이다.
계기는 최초에 발동했을 땐 방심했다고 해도 성인 남성을 태클로 쓰러뜨렸는데 그 후엔 미약하게 강해지는 것에 의문을 품은 것이였다.
이 기술을 발동하는 과정이 뒤는 생각하지 않고 모든 힘을 때려박는 방식이라 뇌에서 생존본능에 의한 리미트를 걸어버려 얼마 유지하지도 못 하고 쓰러지거나, 심하면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부작용이 심했다.
나중에 수련을 통해 스스로의 몸을 통제하는데 성공하고, 자기 암시로 1분이라는 제한 시간을 거는 것으로 겨우 완성해냈다.
•성격 항목에서 말했다시피 남과 그다지 가까워지려 하지 않는데. 어떻게든 그와 관계를 만들어 두면, 하다못해 말 한 두마디만 나눠도 약간씩이라도 챙겨주곤 한다.
•현재의 성인 핸슨은 양부의 성이다. 예전 이름은 루퍼트 브라운이였다.
참고로 양부의 이름은 앤드류 핸슨이다.
•몸이 날렵하긴 하지만, 맨손 박투에는 서툴러 무기술을 배웠다. 가장 재능이 있던 것은 검술이였고, 탈주범을 잡을 때도 사용했다. 다만 진검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서 쇠파이프를 들고 다녔다.
소속: -
300 이름 없음◆j1lIy.cIpY (40329E+57) 2016. 7. 15. 오후 8:53:38>>284 우선 걱정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이미 홍시라는 캐릭터는 브리처라는 클래스에 꽂혀 만든 애라 바꾼다면 제 마음에 들게 전부 다 갈아엎어(...)야 하네요 8ㅅ8
또 어떻게 보면 오히려 그런 면이 더 아슬아슬하고 재밌을 것 같기도 해요. 무슨 일이 있던, 모험을 선택한 저(랑 홍시)가 견뎌내야겠지요. 홍시야 미안해!
아무튼 제 대답은 그대로네요. 홍시는 브리처 클래스로 가겠습니다 ** 다시한번 걱정 감사드려요♡ -
301 이름 없음◆aWR2/tsCTU (55631E+59) 2016. 7. 15. 오후 9:17:51>>299확인되었습니다! 스킬트리는 조만간 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302 이름 없음◆aWR2/tsCTU (55631E+59) 2016. 7. 15. 오후 9:37:42>>300알겠습니다.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편하게 대답해주시면 됩니다.
1.자존심과 자존감은 다르죠. 자존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자신의 상사 혹은 직장이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시킨다면 어떻게 하겠나요?
3.조삼모사의 현대적 의미는 어떤 것일까요?
4.부비트랩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지식이 있나요?
5.과거에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사람들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나요?
이외에 스탯 변경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303 이름 없음◆j1lIy.cIpY (40329E+57) 2016. 7. 15. 오후 10:18:54>>302
1. "간단히 얘기해 자존심이 남이 나를 존중해주기를 바라는 것이라면 자존감은 내가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거잖아요? 아무리 자존심 버리고 무릎걸음을 한다고 해도 자존감이 나를 바쳐준다면, 나라는 인간이 무너지지 않을 수 있고요. 자존심을 버리기 위해 필요한 것, 자존심을 버릴 수 있으려면 제일 먼저 가져야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2.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이라, 굳이 적성이다 아니다 따지는 편은 아니지만, 시킨다면 합니다. 특히 이곳 바빌론 시티라면 더더욱이요. 적성보다 중요한 건 얼마든지 있잖아요?"
3. " '중요한 건 얼마나 속이 건실한지보다, 얼마나 겉이 그럴싸한지이다.' 이 정도로 부족하려나요?"
4. 수박 겉핥기 식으로나마 알고 있기는 하지만, 자세히 파고들면 금방 밑천이 보일게 눈에 훤하네요(…) 트랩에 대해 이것저것 검색해보고 있기는 한데, 필요하다면 더 자세히 알아오겠습니다 ⊙⊙`
5. "감정… 음, 그럴 줄 알았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던지라. 남아있는 감정이 복수심이라면 복수심이지만, 꼭 집어서 날 이렇게 만든 그들을 반드시 불행하게 만들거나 죽여버리겠다라기보다 공평하게 내가 그들의 죄를 치룬 만큼의 대가를 받아가겠어 정도려나요."
스탯은 손대지 않겠습니다 ** -
304 이름 없음◆aWR2/tsCTU (55631E+59) 2016. 7. 15. 오후 10:22:00>>303판타지니까 그렇게 자세한 상식은 모르셔도 됩니다. 어차피 오너보단 캐릭터 기량이 중요하니까요. 확인되었습니다! 스킬트리는 조만간 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305 이름 없음◆aWR2/tsCTU (77499E+57) 2016. 7. 17. 오전 1:08:40>>269
아즈마리아 리리벨
클래스:템플러
신앙심(Normal)
신을 믿는 독실함은 종교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신에게 세상을 구원하라는 지시를 받은 사자들입니다. 그 구원의 방식이 어떻던 신에게 받은 힘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힘이 있습니다.
*신성 계열 면역력 증가, 주술 계열 공격력 증가, 기적 계열 공격력 증가
위로(성장X)
누군가를 위로하는 건 참으로 대단한 일입니다. 모두 위로가 뭐 그리 대단한 거냐고 말하지만, 진심을 담아서 남을 위로한다는 행동이 얼마나 뜻 깊은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오로지 진실된 마음을 가진 사람들만이 알고 있는 힘이 바로 따뜻한 위로입니다.
*아군 전원 정신 계열 공격 면역력 증가
우주의 섭리(성장X)
코스모스, 들으면 꽃 이름부터 생각납니다. 코스믹이라는 단어가 코스모스에서 왔다는 걸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되려나요. 우주의 힘은 본디 인간의 두뇌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만, 여기 있는 자들은 쉽게 금기를 깨버렸습니다.
*상대방이 코스모스 교단과 관련 있을 때 정신 계열 공격 면역, 주술 계열 공격 대폭 증가
기도(Active)(성장X)
기도는 이미 일상의 일부분입니다. 밥을 끼니 때 먹고 밤에 잠자리에 들 듯 제 시간에 기도를 하고 신을 섬깁니다. 기도를 하다보면 언젠간 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아군의 방어력 일시적으로 증가, 운 소량 증가
찬트(Active)
전장에 맑고 고운 음색의 노래가 울려퍼집니다. 마치 천국의 문을 열 듯, 듣는 사람을 신성함으로 이끄는 노래입니다. 아군 전원의 사기가 올라갑니다.
*아군의 공격력 대폭 증가, 아군의 사기 증가, 악카르마가 높은 상대일수록 타격 증가, 매우 낮은 확률로 기적 발동
지급 아이템
성경책
-두꺼운 성경책. 모서리 부분이 금색으로 마감되어 있다.
등급:E
공격력:4~5
내구도:50
보정:X
효과:X
제한:X -
306 이름 없음◆aWR2/tsCTU (77499E+57) 2016. 7. 17. 오전 1:22:21>>288
레일라 리스테
클래스:스테레지스트
방어(Normal)
아무리 참모라고 해도 전투현장에 나가는 이상 최소한의 공격은 대비할 줄 알아야합니다. 언제까지나 공격과 수비가 지켜줄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말이죠.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뭐라도 좀 들고 다닙시다.
*공격과 수비 포지션이 대미지를 입을 경우 공격력 소량 증가, 방어력 증가, 비상시 덫 투척
미인의 유혹(성장X)
아름다운 미모와 매혹적인 눈빛이 합쳐지면 사람을 홀리는 게 가능합니다. 이론적으로는 다들 알고 있지만 아름다운 외모가 없다면 실제로는 엄두도 못내는 방법입니다.
*상대방이 이성일 때 낮은 확률로 상대방의 공격력과 방어력 감소, 전투 직전에 사용하면 매우 낮은 확률로 전투 불발, 전투 중 매우 낮은 확률로 전투 중단
고양이효과(Active)(성장X)
고양이는 섬세한 동물인 동시에 생명력이 끈질긴 동물입니다. 오죽하면 생명이 9개라는 미신이 돌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나갈 방법을 강구하는 걸 보면 가끔 경이로워 보입니다.
*지형 이해도 상승, 시야 확장, 추리력 상승, 체력10% 이하에서도 행동 가능
셔플 어빌리티(Active)
포지션이라는 건 중요한 개념입니다. 하지만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누군가가 대타라도 달려가서 그 일을 해야하지 않겠어요? 위급 상황에 빠졌을 때 팀원들의 역할을 재배치시킵니다.
*클루 1개를 소비한 후 본인을 포함해서 팀원들의 스탯과 스킬을 하나씩 바꾼 후 강제 서포트 가능.
인슈어런스(Active)(성장X)
전장에서 평탄한 상황은 없습니다. 후퇴냐 싸움이냐. 모 아니면 도. 안전함과 대박. 그 둘 중 무엇을 선택할지는 이미 정해져있습니다. 유능한 도박사가 카드를 뒤집는 순간입니다.
*전투 시작 시 원하는 만큼의 지력을 소비해둔 뒤 그 후 공격과 수비 모두 크리티컬 판정을 받게 되면 소비한 지력 수만큼 다이스를 굴려 나온 숫자 횟수로 섬망지수를 반으로 절감한 슈퍼 서포트(본인포함)를 가능하게 한다. 만약 전투 첫 턴에 공격과 수비가 크리티컬 판정을 받으면 소비했던 지력에서 –1을 해 한 턴 전으로 시간을 되돌린다. 전투가 끝날 때까지 공격과 수비 모두 크리티컬이나 스턴 판정을 받지 않았다면 소비했던 지력+전투 지속된 턴만큼 본인의 섬망지수가 더 오른다.
작은 수첩
-조그마한 볼펜이 들어있는 수첩. 여기에 적어둔 것들은 잊지 않는다.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2~3
내구도:50
보정:X
효과:X
제한:X
덫
-상대방을 잠시 잡아둘 수 있는 덫. 하나밖에 없으니 신중하게 사용할 것.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30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
307 이름 없음◆aWR2/tsCTU (64355E+60) 2016. 7. 17. 오전 2:01:29와이파이가 또 말썽입니다......남은분들은 내일 아침일찍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308 이름 없음◆aWR2/tsCTU (77499E+57) 2016. 7. 17. 오후 7:31:49>>293
셀레나 화이트
클래스:어쌔신
암살자의 신조(Normal)
암살의 기본은 눈에 띄지 않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그림자에 숨어서 적의 동태를 보고 호시탐탐 기회를 기다리죠. 마치 사냥을 하는 맹수처럼요.
*은신 효과 상승, 소음 감소, 기습 성공률 증가, 단검 사용 시 공격력 증가, 독 공격력 증가
급습(active/passive)(성장X)
상대방을 뒤에서 암습합니다. 사각지대에서 공격했을 때 공격의 효율이 좋은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등에 눈이 달려있지 않는 이상 대부분 등을 노리는 것은 사각지대를 노리는 것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급습하면 효과 상승, 성공 시 시야 확장, 크리티컬 확률 20%
폭탄살인마(성장X)
과거를 떠올려봅시다. 자신을 개처럼 취급하던 그곳. 정말 구역질 날 정도로 싫습니다. 여기에도 비슷해보이는 조직들이 천지에 깔려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자신은 처형을 반복합니다.
*상대방이 범죄조직일 경우 폭발 범위 20%확장
Knock, Knock(성장X)
잠겨있는 문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열쇠가 있으면 열고, 자물쇠가 걸려 있으면 따고, 그마저도 없으면 부수고 들어가면 됩니다. 그런데 강철문이면요? 그래서 지금 그 해법을 가져왔습니다!
*특정 지형에 길을 가로막혔을 때 성형작약탄 하나를 즉시 제조
Boom!(active)
상대방의 몸에 폭탄을 부착시킨 뒤 폭발시킵니다. 폭탄이 터질 때 주변에 있으면 안된다는 건 아주 잘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부착시키자마자 멀리 떨어지세요.
*상대방의 몸에 폭탄 부착, 성공 시 개별 타격200%, 일정확률로 아군이 폭발에 휘말림
지급 아이템
권총
-어디에서나 볼 법한 권총이다. 다행히 탄약은 다 들어있다.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15~21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부비트랩
-어딘가에 부착할 수 있는 폭탄이다. 당연히 1회용이다.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70
보정:X
효과:X
제한:X -
309 이름 없음◆aWR2/tsCTU (77499E+57) 2016. 7. 17. 오후 7:32:33>>299
루퍼트 핸슨
클래스:스카웃
검술(Normal)
검을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물흐르듯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칼날은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재능입니다. 검을 사용할 때 공격력이 올라갑니다.
*검 계열 사용 시 공격력 증가, 일본도 사용 시 속력 대폭 증가
정의구현(성장X)
나쁜 놈들은 다 뒤져야 됩니다. 그게 아군이라고 해도 나쁜 놈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니, 어쩌면 자신의 앞에서 그릇된 짓을 한 순간부터 아군이 아닐지도 모르지요.
*악카르마가 높은 상대일수록 공격력 증가, 악카르마 50% 이상인 아군이 있을 때 낮은 확률로 아군 공격
파쿠르(성장X)
건물들 사이를 빠르고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날고 뛰는 적들이 수두룩한 이곳에서는 꼭 필요한 능력입니다.
*지형 활용 가능, 도심에서 속력과 기동력 증가
파이터 소울
힘은 강함의 원천입니다. 강력한 힘은 적을 압도할 수 있습니다. 다이스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힘이 일시적으로 강화됩니다.
*정신력에 따라 다이스를 굴려 2~5배 정도로 신체 능력 상승
괴력
지금 당신은 헐크에 가깝습니다. 철을 씹어먹고 맨손으로 들어 던져버리는 건 현재 당신에게 아무일도 아닙니다. 그뿐입니까? 단단해진 피부 때문에 총알이 제대로 박히지도 않습니다!
*1분 동안 공격력과 방어력 대폭 증가, 일정확률로 상대방 상태이상 공포
지급 아이템
일본도
-평범한 카타나. 바빌론 시티로 들어간다고 하자 지인이 선물로 준 것.
등급:E
공격력:17~23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
310 이름 없음◆aWR2/tsCTU (77499E+57) 2016. 7. 17. 오후 7:33:13아 루퍼트꺼 잘못 올렸네요.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
311 이름 없음◆aWR2/tsCTU (77499E+57) 2016. 7. 17. 오후 7:34:17>>299
루퍼트 핸슨
클래스:스카웃
검술(Normal)
검을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물흐르듯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칼날은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재능입니다. 검을 사용할 때 공격력이 올라갑니다.
*검 계열 사용 시 공격력 증가, 일본도 사용 시 속력 대폭 증가
정의구현(성장X)
나쁜 놈들은 다 뒤져야 됩니다. 그게 아군이라고 해도 나쁜 놈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니, 어쩌면 자신의 앞에서 그릇된 짓을 한 순간부터 아군이 아닐지도 모르지요.
*악카르마가 높은 상대일수록 공격력 증가, 악카르마 50% 이상인 아군이 있을 때 낮은 확률로 아군 공격
파쿠르(성장X)
건물들 사이를 빠르고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날고 뛰는 적들이 수두룩한 이곳에서는 꼭 필요한 능력입니다.
*지형 활용 가능, 도심에서 속력과 기동력 증가
파이터 소울(Active)
힘은 강함의 원천입니다. 강력한 힘은 적을 압도할 수 있습니다. 다이스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힘이 일시적으로 강화됩니다.
*정신력에 따라 다이스를 굴려 2~5배 정도로 신체 능력 상승
괴력(Active)(성장X)
지금 당신은 헐크에 가깝습니다. 철을 씹어먹고 맨손으로 들어 던져버리는 건 현재 당신에게 아무일도 아닙니다. 그뿐입니까? 단단해진 피부 때문에 총알이 제대로 박히지도 않습니다!
*1분 동안 공격력과 방어력 대폭 증가, 일정확률로 상대방 상태이상 공포
지급 아이템
일본도
-평범한 카타나. 바빌론 시티로 들어간다고 하자 지인이 선물로 준 것.
등급:E
공격력:17~23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
312 이름 없음◆ZivgGdyVK. (90515E+51) 2016. 7. 17. 오후 11:25:50예약
-
313 이름 없음◆ZivgGdyVK. (90515E+51) 2016. 7. 17. 오후 11:50:15“...”
이름:존 도(John Doe)
성별: 남
나이: 25세
외형: 175cm 60kg 잘먹지는 못해 마름. 검은 머리. 머리자를 돈도 없기에 대충 쳐낸 머리다. 눈에는 생기가 없다.
성격: 말이 없고 우중충한 성격. 100%가 아니면 안 믿는다. 사람을 안 믿는다. 나쁜짓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좋은짓을 하는것도 아니다.
능력 : 행운은 오지 않는다. 언제나 죽지 않을만큼의 불운이 언제나 찾아온다. (체력 -50). 그 불운을 뛰어 넘었을때 근력 기량 스태미나가 소량 오른다.
재능 : 야구배트를 휘두르는 재능/불운을 이겨내는 재능
클래스:스카웃
스테이터스:
체력:250
스태미나:100
근력:8
기량:11
집중력:6
지성:4
신앙:4
운:5
과거 설정:왜 태어났니
과거사:
태어난 것이 잘못.
가진 것도 능력도 없는 존은 태어난 것이 잘못이다.
고아원에 버려져 주변 모든 것이 불운으로 겹쳐 존을 죽이려 하며 이름은 붙여지지도 않아 존 도 라는 신원 불명인 남성에 붙여진것을 얻었다.
기타:
신을 믿지 않는다. 적어도 존재한다해도 자신을 구원해줄것을 믿지 않는다.
절대 운이 없다. 운좋은 일이 일어난다는것은, 존에게 불운한 일이 일어난다는 복선이다.
물욕이 강하지 않다. 물욕이 아닌 자신 몸에 대한것을 더 신경 쓴다. 물건은 불운때문에 잃어 버릴수 잇지만 몸은 잃어 버리면 다음 불행때 반드시 죽을것이다. 라는것을 알기 때문이다.
야구배트를 주로 무기로 쓴다. 야구 배트가 손에 잘 맞는듯 하다. 왠지 모르게 야구배트가 인생에 끼어든다.
블러드본의 태어난것이 잘못이라는 태생이 생각나 짜여진 캐릭이다.
소속:
/일단 중간작업
질문.
1. 신앙과 운을 0으로 하고 그 스텟을 다른곳에 투자해도 되나요?
2. 능력면에서 저 효과 대신 체력 -50으로 가능한가요?
3. 집중력은 원거리 무기에만 적용되는건가요? 다른 활용점을 말해주실수 있나요? -
314 이름 없음◆aWR2/tsCTU (76032E+54) 2016. 7. 18. 오후 10:59:43>>264
홍시
클래스:브리처
폭탄제조술(Normal)
브리처의 기본소양은 폭탄 제조부터 시작합니다. 트랩은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곳에 있어야합니다. 누군가가 확인할 새도 없이 황급하게 밟고 지나갈만한 곳에 있어야한다는 것이죠. 화약 냄새가 짙게 깔리고 폭격이 쏟아지는 전쟁터에서 폭탄을 설치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브리처에게는 누워서 떡먹는 것보다 더 쉬운 일입니다.
*폭발물 관련 이해도와 숙련도 상승, 화기류 공격력 소량 증가, 폭발물 화력 증가
투우사(성장X)
방금 전까지 가만히 있던 사람을 순식간에 성난 황소로 만드는 기술이요? 단순히 면전에 엿을 날리거나 가족 욕을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건 초보나 하는 짓입니다. 그 사람의 모든 걸 하나하나 걸고 넘어지는 건 예사죠. 행동 하나를 할 때마다 어머, 왜 그래요? 라는 표정까지 곁들어주면 금상천화입니다.
*상대방의 지력이 낮을수록 도발 성공 확률 상승, 도발 성공 시 상대방 스턴 판정 확률 증가
책임전가(성장X)
자신은 전혀 잘못한 게 없습니다. 손이 멋대로 휘둘러져서 상대를 때린겁니다. 정확히는 손에 쥐여져 있던 무기가 잘못했습니다. 왜 휘둘러지는 손에 쥐어있어서 상대를 가격하는지 참. 억지라고요? 그걸 알고 하는 소리입니다.
*크리티컬 판정을 받고 치명타를 받았을 때 1회 한정으로 방어에 성공하면 타격 대미지가 전부 무기로 이동, 높은 확률로 무기 파괴
까마귀 날자 감 떨어진다(성장X)
상대방이 아군(본인 불포함)을 공격한 직후 그 공격의 성공유무와 상관없이 사각지대에서 선제공격을 합니다. 성공할 시에 높은 확률로 스턴 판정을 받습니다.
*상대방이 스태미나를 많이 소비하는 공격을 행하고 나서 상황에 따라 무조건적으로 선제공격, 성공 시 높은 확률로 스턴 판정
홍시 피냐타(Active)
홍시는 영어로 ripe persimmon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ripe는 무르익다는 뜻도 있지만 속임수를 행하는 자에 대한 잠재적인 희생자 대상을 말하기도 합니다. 이걸 왜 알려주냐구요? 당신이 바로 그 희생자거든요!
*자신을 공격한 대상자에게 공격받아 누적된 대미지만큼의 폭탄을 투척, 명중 시 개별 200%타격, 낮을 확률로 폭발에 휘말림
지급 아이템
삼단봉
-호신용 삼단봉. 접이식이다.
등급:E
공격력:16~19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부비트랩
-어딘가에 부착할 수 있는 폭탄이다. 당연히 1회용이다.
종류:무기
등급:E
공격력:70
보정:X
효과:X
제한:X -
315 이름 없음◆aWR2/tsCTU (76032E+54) 2016. 7. 18. 오후 11:09:06>>313오늘 치카게 헌터한테 한 20번정도 털려서 기분이 매우 허무하군요.
우선 능력쪽은 팀플레이를 할 때 다른 팀원들에게 민폐일 수 있습니다.
1.가능합니다. 다만 플레이할 때 데드플레그를 세울 확률이 매우 높다는 걸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2.안됩니다. 능력의 효과는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비해 유리해질 경향이 있습니다.
3.우선적으로 지성과 연계되면 상황판단능력이 좋아집니다. 비전투 클래스는 관찰력이 좋아지고 전투 외의 생활에서 가독성이 좋아진다던가 근소하게 숙련도가 빨리 오른다던가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
316 이름 없음◆aWR2/tsCTU (76032E+54) 2016. 7. 18. 오후 11:10:20>>315덧붙히자면 제가 현재 바쁜 관계로 본스레가 세워지고 나서 시트검사를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317 이름 없음◆ZivgGdyVK. (9212E+55) 2016. 7. 18. 오후 11:22:31>>315
음 주관적이라는것은 죽지않을 만큼의 불운이 온다 를 말씀 하시는간가요? -
318 이름 없음◆aWR2/tsCTU (2504E+47) 2016. 7. 18. 오후 11:30:22>>317네. 그 불운이라는 건 어떤 상황에서든 다르게 작용하기 마련입니다. 가령 길을 가다가 넘어져서 굴렀다, 인데 체력-50은 너무한 수치고 반면에 우연히 길을 헤메다가 재난이나 기습을 당했는데 타격수치와 상관없이 불운으로 치부하고 -50으로 하는 건 경우에 따라서 행운이 될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융통성 없는 능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319 이름 없음◆ZivgGdyVK. (9212E+55) 2016. 7. 18. 오후 11:33:29>>318
아! 제가 설명을 잘못 했는데 그게 능력의 대가로 최대 체력을 50깎는다는 뜻이었어요. -
320 이름 없음◆ZivgGdyVK. (9212E+55) 2016. 7. 18. 오후 11:37:22즉 정리 하면
최대 체력 -50 + 불운 인카운터 증가
라는 리스크 대신
스테니마 근력 기량의 상승 이란 이점을 준다
라는 뜻의 능력이었어요. -
321 이름 없음◆aWR2/tsCTU (86999E+55) 2016. 7. 18. 오후 11:45:08>>320
리스크가 지나치게 크지 않습니까...? 스카웃은 전투 클래스 중 가장 내구력이 낮습니다. 굳이 체력을 빼지 않아도 충분해보입니다.
불운 인카운터는 본인말고도 주변에 영향을 끼칩니다. 이 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322 이름 없음◆ZivgGdyVK. (19029E+49) 2016. 7. 19. 오전 12:01:08행운은 없었다.
행운이 일어나기 힘들어진다. 하지만 적또한 행운을 일으키기 힘들어진다.
(적과 자신이 서로 행운 인카운터, 치명타등이 행운적인 것의 확률이 50% 감소)
대신 행운을 믿지 않고 완전히 자신만을 믿었기에 성장할때 근력,기량,스테미나가 상승하게 된다.
이렇게는 어떨까요? -
323 이름 없음◆.xVpboC4rc (32836E+55) 2016. 7. 19. 오전 12:04:18스나이퍼로 예약할게. :0
-
324 이름 없음◆aWR2/tsCTU (69249E+54) 2016. 7. 19. 오전 12:13:39>>322음...좋습니다. 다만 상승은 일시적인 걸로 합시다. 레벨업을 하면 스탯은 다 조금씩 오르니까....그리고 행운 인카운터 지정은 다수의 적을 만났을 때 한명밖에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대신 자신도 다른 팀원들에게 행운에 대해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이 조건을 적용하면 되겠습니다.
>>323예약 받았습니다! 시트 처리는 수요일 이후에 진행됩니다. -
325 이름 없음◆.xVpboC4rc (32836E+55) 2016. 7. 19. 오전 12:18:41아. 맞다. 잠시 해외에 있어서 접률이 조금 떨어질것같긴 한데 혹시 괜찮을까?
-
326 이름 없음◆ZivgGdyVK. (19029E+49) 2016. 7. 19. 오전 12:25:36>>324
저는 자신에게 행운적인 요소는 거의 오지 않고, 치명타를 잘 입지도 않고 치명타도 잘 입히기 힘들지만 대신 근력과 기량 스태미나 보정이 있는것을 바랬는데 음...
일시적이라면 잠깐만 상승하고 마는거고 다수의 적을 만났을 때 한명밖에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건 한명은 치명타가 안나오더라도 다른 녀석은 치명타가 나올수 있다는 건가요? -
327 이름 없음◆aWR2/tsCTU (69249E+54) 2016. 7. 19. 오전 12:34:28>>325시트는 일정기간동안 활동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동결에 들어가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326말씀하신대로의 효력이 맞습니다. 만약 일시적인 증가가 아니라면 성장이 너무 빨라 밸런스 붕괴가 될 여지가 있습니다. 그 일시적이라는 건 '전투가 끝날 때까지 지속'이라는 점을 깔고 가니 너무 염려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네. 하지만 보통 다수의 적은 잡몹이 아닌 이상 혼자 만날 일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적을 쓰러트리고 나면 자동적으로 인카운터가 다른 적에게로 이동한다고 보면 그리 큰 패널티는 아닙니다. -
328 이름 없음◆ZivgGdyVK. (19029E+49) 2016. 7. 19. 오전 12:40:03>>327
그렇다면 계속 적인 성장이 아닌 그냥 고정적인 +보정은 어떤가요?
만약 레벨로 따졌을때 레벨1일때면 근력 +5 기량+5 스태미나 +10
레벨 100이 되었을때 어느정도가 대단한건지 모르겠지만... 근력 +20 기량 +20 스태미나 +50 이렇게요?
사소 한거지만 제가 특정 상황때만(어차피 근력 기량이 전투외에는 쓸모 없다해도) 보정이 된다는걸 그냥 약간 거슬리는 느낌이라서요...
보정치 정도는 일시적으로 보정되는 정도와 같아도 상관 없어요. -
329 이름 없음◆aWR2/tsCTU (69249E+54) 2016. 7. 19. 오전 1:15:37>>328그거야 아마 어떤 특정한 상황이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예를 들어 평균적으로 올라가는 보정 스탯은 근력과 기량은 2~3, 스태미나는 +20정도로 된다고 칩시다. 하지만 능력보정이 안되는 필드나 행운 보정이 안먹히는 적을 만나게 되면 기껏해야 1~2정도로 올라갈겁니다.
그리고 위의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스킬란을 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 일시적인 스탯 증가가 많습니다. 이걸 패시브 능력으로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이점인데, +5정도의 보정을 원하는 건 솔직히 과거설정은 어려운 걸 골라놓고서는 난 처음부터 편하게 플레이하겠다는 식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전투에서만 관련되어있는 스탯들이면 왜 제가 스킬에 일시적이라는 리미트를 달아두었겠습니까. 근력도 평소에 힘을 쓰는 일에 관련이 있고, 기량도 특정 일을 할 때 작업 효율과 관련이 있습니다. 스킬을 사용할 때 올라가는 스탯은 당연히 폭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섬망 지수를 올리면서까지 사용하는 스킬인데 당연히 스탯보정이 뛰어날 수 밖에요. 하지만 그걸 전투 보정치와 평소 보정치가 같이 해달라는 건 제 입장에서는 허용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모든 클래스는 기본스탯을 합했을 때 50이 나옵니다. 저는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와의 밸런스를 위해 다른 과거설정을 고르지 않는 한 50이상으로 스탯보정을 해줄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 부분이 거슬리신다면 다른 과거설정을 고르시던지 하세요. -
330 이름 없음◆ZivgGdyVK. (19029E+49) 2016. 7. 19. 오전 1:37:17+5라는것은 어느정도의 상승이 적당한지 몰라 적당히 예시로 말한것이었어요. 캡틴이 '1-2정도 상승 정도는 어떠냐' 하고 제안 하면 그 정도가 괜찮겠네요, 하는 식으로 하려고 했거든요.
그건 그렇다해도 캡틴이 말한대로 일시적인 상승인 이유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이런식으로는 어떻냐고 제안한건 실수 였네요. 거슬린다고 말한게 약간 기분 나쁘게 보였다면 그점에 대해서는 사과 할게요.
제가 원하는 바를 제대로 글로 적어내지 못하고 여러가지 오해를 만든데다가 이 늦은 시간 까지 열심히 제 레스에 답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331 이름 없음◆ZivgGdyVK. (19029E+49) 2016. 7. 19. 오전 1:47:00아... 죄송합니다만 캡틴. 자꾸 제가 마음이 바뀌어서 인데 지금껏 정말 열심히 제게 성실히 답변 해주셨는데 차라리 저 스탯 보정이 아니라 정신력 보정으로 하고 싶다고 하면 정말 민폐 일까요... 이 스탯 얘기로 옥신 각신 하느니 차라리 정신력 보정이 낫지 않을까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존이 여러가지 불행한 처지에 있어서 아주 약간 정신력이 강하다라고 한다면 더욱 과거 설정적으로 맞는듯 싶기도 하고요. -
332 이름 없음◆aWR2/tsCTU (69249E+54) 2016. 7. 19. 오전 2:00:08>>331윗글을 읽어보니 제 말투가 지나치게 날카롭기는 했더군요. 도우주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질문을 했었는데 그걸 고려하지 않고 예민하게 반응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죄송합니다.
정신력 보정에 대해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반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건 어떤가요? -
333 이름 없음◆ZivgGdyVK. (19029E+49) 2016. 7. 19. 오전 2:21:25>>332
괜찮다고 봅니다.
일단 늦은 새벽까지 하느라 힘들테니 내일 수정본을 올리겠습니다. -
334 이름 없음◆.xVpboC4rc (67743E+56) 2016. 7. 19. 오전 6:42:48“ (그는 손을 뻗었다. 그리고 조용히 당신을 가리켰다. 아마 그는, 당신에게 반갑다고 전하는것일테다.) ”
이름: 이케르. 이명은 천벌.
성별: 남
나이:19
외형: 소년의 키는 165정도. 작은 체구지만 이정도가 가장 저격에 이상적이지 않을까. 사실상, 소년은 비웃음을 사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기에 커다랗고 검은 망토로 온 몸을 가리고, 후드를 깊게 눌러 썼다. 후드를 억지로 벗겨보도록 하자. 그가 크게 반항하겠지만. 그가 후드를 벗자 사람들이 비웃는 소리가 들려온다.
소년은 미소년- 아, 그래. 보호받고 사랑 받아야 할 것 같은, 여린 인형같은 외형을 지니고있다. 뽀얗고 파리한 몸과 기다란 손가락. 볼부분에 얕게 어린 분홍색 홍조, 가슴팍 밑까지 길게 자란 분홍색과 연주황색이 섞인 연노랑색 머리는 길게 자라 반묶음, 혹은 꽁지머리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으며, 커다랗고 부드러워보이는 눈 색은 옅은 에메랄드색이다. 하하, 이러니 소년이 몸을 가리고 다니는것이 분명하다. 이런곳에서 얕보일게 뻔하지 않던가. 한때 단발로 커팅을 하고 다녔지만, 그래도 미소년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해 때려친듯 싶다. 또한 소년의 망토를 완전히 벗기자, 풉, 푸하하하. 소년은 집사인걸까? 연미복을 입고있다. 그래, 어린 집사씨. ....오, 이런. 그 칼을 목에서 치워주지 않으련?
성격: 그의 성격은 말로 표현하기엔 어렵지 않을까 싶다. 모순과 모순이 거듭되어 생겨난 성격은 여러가지를 섞어두었다. 마이페이스지만 맹목적으로 충성심이 강하며, 사람을 해치는것을 두려워하며 친한 친구를 만들지만 스나이핑을 통한 사격으로는 한때 친했던 사람의 머리를 주저없이 꿰뚫을수도 있다. 어째서 그는 이런 성격을 가졌을까, 싶지만, 모든 성격의 근원은 예중 모두 후자이리라. 충성심과 정확함, 공과 사를 구분하여, 정을 쉽게 떼도록 하는 그 모든 교육이 소년의 모든것을 만들었으니.
능력: 있을리가 없다. X
재능: 잘 하는것이라. 소년은 여러가지 교육을 받았다. 간략하게 몇가지를 설명하자면.
- 소년은 저격이 가능한 무기면 무엇이든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안다! 명중이냐 아니냐가 문제지.
- 비록 말을 하지는 못해도, 사교술은 어느정도 배워왔다.
-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정의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이것도 재능일까?
- 달리면서 이동저격이 가능하다.
중요하다. 그리고 조심하자.
그는 점프할때의 기동력과 착지가 매우 좋아 공중에서 '낙하 하며' 저격을 할 수 있다.
- 달리기. 음, 스카웃 수준은 아니지만, 약간 발이 빠른 수준이다. 왜냐니, 그야 안그랬으면 죽었을테니까. 당연히 신체능력도. 보통 사람보단 약간 더 좋다. 음? 스나이퍼 기본 조건이 아니던가?
- 편식이 없는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겠지. 편식을 안한다.
- 도발에 있어선, 수준급이다. 말을 안하니까 더 쉽다! 그냥 입닥치고 가만히 쳐다보고 수화로 대화하니까 어그로 하나는 훌륭하게 끈다.
- 예쁜것도 재능이다.
클래스: 스나이퍼
스테이터스:
체력:300
스태미나:100
근력:9
기량:10
집중력:12
지성:6
신앙:6
운:7
과거 설정: 화려한 휴가.
과거사 :
소년의 인생은 그다지 좋을것이 없다. 아닌가. 소년은 고아로 자라났다. 빈민가의 소년은 끝없는 폭력에 의해 자라났다. 그리고, 레오노리아의 부유한 자산가에 의해 길러졌다. 그는 한때 유능한 군인이었으며, 또한 암살자였다. 자신의 명성을 끝없이 이어줄자를 원하였던 그는, 윈터하운드같이 특출난, 그렇지만 자신에게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개인 수행원을 원하였고, 어느정도 잘 살아남을것같은 고아인 소년들을 모았으며, 그들의 '자유'를 걸고 헝거게임을 시작하였다. 룰은 간단하였다. 그저 그의 저택 안에서, 도망치고, 무기로 동료를 죽이고, 살아남으면 끝이었다. 소년은 그 누구도 다치게 하고싶지 않았지만,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그 순간엔 어쩔 수 없었다는 핑계를 댔다. 소년의 길이 얼룩졌다. 자산가는 알고있었다. 소년이 소질이 있다는것을, 그리고, 그가 자신이 창부와 놀아났을때 태어난 아이였단것을. 어떻게 알았냐면, 그의 눈과 머리색은 아버지를 완벽하게 닮았으니까.
그리고 소년은 살아남았다. 소년은 이름하나 없던 고아였고, 드디어 살아남은 순간, 이름을 얻게 되었다. 그것은 그를 옭아매는 칭호와도 같았고, 아버지라는 새로운 주인이 생겼다. 소년이 개인적으로 자산가에게 훈련(그는 훈련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타인의 눈에는 그것이 학대와 고문, 갖가지 말도 안되는 임무의 수행과 세뇌였다.)을 받는 동안, 자산가는 소년의 목소리가 '상당히' 좋다는것을 알았고, 소년에게 명령했다.
- 절대 다른이의 앞에서 말하지 말아라. 나에게만 그 목소리를 들려주어라.
그 명령이 떨어진지 약 일주일 후, 그는 우연찮게도 혀를 잃게 되었다. 그것이 우연인지, 누군가의 계략인지는 알 수 없었다. 그저 소년은 그대로 살아갔다.
그리고, 소년은 맹목적인 충성심으로 그의 명령을 따르고, 따라 이곳에 왔다. 그것이 아버지를 향한 사랑인지, 고용주를 향한 충성심인지는 아무도 모를것이니.
기타:
※ 소년은 연애의 ㅇ자도 할줄 모른다. 눈새다. 진짜 눈새다. 한때 소년에게 매우 아름답고 부유한 여인이 달라붙어 '손만 잡고 자자'고 유혹하자 진짜 손만 잡고 자준적이 있을정도로 눈새다. 무성애자같지만 양성애자 기질이 있는건, 안비밀이다.
※ 말을 할 수 없다. 대신 수화에 능하다.
※ 그의 이름 뜻은 천벌. 그가 저격을 통해서 하늘에서 쏘아내는 그 장면이 마치 천벌같기에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다.
※ 편식을 하지 않는다. 그래도 꺼려하는것은 조개와 오징어, 문어. 가리비와 브로콜리는 혐오한다만 먹긴 한다. 표정을 거의 죽을듯 오만상을 지어대며 먹는게 흠이지만.
※ 한번 제대로 친해지고 보면, 그가 상당히 '잘' 넘어진다는걸 알 수 있다. 그저 밥을 먹다가, 난데없이 의자가 기울어져선 쿠당탕. 걸어다니다가 발에 걸려 쿠당탕.
※ 머리색은 자연이고, 큰 콤플렉스다. 왜 자연일까...하고 한탄하는건 비밀이다.
※ 아버지를 닮은면이 많다.
※ '아버지'가 자신의 진짜 아버지임을 모르고있다.
※ 칼싸움. 특히 근접전은 진짜 못한다. 피하는것만 할줄 알지.
소속: -
335 이름 없음◆ZivgGdyVK. (19029E+49) 2016. 7. 19. 오후 6:32:03“...”
이름:존 도(John Doe)
성별: 남
나이: 25세
외형: 175cm 60kg 잘먹지는 못해 마름. 검은 머리. 새치가 매우 많다. 머리는 관리를 안해 엄청난 더벅에 어깨까지 내려온다. 머리칼이 눈을 가리기 직전이지만 존은 앞을 잘 보는듯하다. 눈에는 생기가 없다.
성격: 말이 없고 우중충한 성격. 100%가 아니면 안 믿는다. 사람을 안 믿는다. 나쁜짓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좋은짓을 하는것도 아니다.
능력 : 행운은 없었다.
행운이 일어나기 힘들어진다. 하지만 적또한 행운을 일으키기 힘들어진다.
(적과 자신이 서로 행운 인카운터, 치명타등이 행운적인 것의 확률이 50% 감소)
또한 불운에 빠져도 빠져나올 정신력을 가졌기에 정신력 수치가 절반이상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재능 : 야구배트를 휘두르는 재능, 날아오는것을 치는 재능, 도망의 재능
클래스:스카웃
스테이터스:
체력:250
스태미나:100
근력:14
기량:14
집중력:6
지성:4
신앙:0
운:0
과거 설정:왜 태어났니
과거사:
태어난 것이 잘못.
가진 것도 능력도 없는 존은 태어난 것이 잘못이다.
이름은 붙여지지도 않아 존 도 라는 신원 불명인 남성에 붙여진것을 얻었다.
그의 인생에서 행운이란 존재 하지 않았다. 행운이 없는삶은 결국 불운한 삶이나 다름없다.
행운도 사람도 운명도 그 어느것도 그를 찾으려 하지 않았기에 그는 스스로를 찾아줄곳을 찾아 이 도시에 오게 된다.
기타:
신을 믿지 않는다. 적어도 존재한다해도 자신을 구원해줄것을 믿지 않는다.
절대 운이 없다. 운좋은 일이 일어난다는것은, 존에게 불운한 일이 일어난다는 복선이다. 그렇기에 운도 안 믿는다.
물욕이 강하지 않다. 물욕이 아닌 자신 몸에 대한것을 더 신경 쓴다. 물건은 불운때문에 잃어 버릴수 잇지만 몸은 잃어 버리면 다음 불행때 반드시 죽을것이다. 라는것을 알기 때문이다.
야구배트를 주로 무기로 쓴다. 야구 배트가 손에 잘 맞는듯 하다. 왠지 모르게 야구배트가 인생에 끼어든다.
항상 붙어 다니는 불운만 아니었으면 대단한 야구선수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재능란을 보면 야구타자로서 가능한 재능이 있다는것을 알수 있을것이다.
신과 운을 믿지 않아 둘다 0이다.
블러드본의 태어난것이 잘못이라는 태생이 생각나 짜여진 캐릭이다.
소속: -
336 시트정리 1◆aWR2/tsCTU (18177E+56) 2016. 7. 20. 오후 8:44:59>>35
길리암 그랜트/남/24/쿼셔
>>69
무시카리우스(크리스토퍼 맥켈란)/남/26/테크
>>70
헤로인/여/21/스카웃
>>76
오스카/남/26/어쌔신
>>77
판도라 클라크/여/20/어쌔신
>>95
마시아 폰 합스부르크/여/19/스테레지스트
>>96
세인트 로즈 스테파니(블랙 맘바)/여/26/어쌔신
>>99
실베스터 블랙번/남/37/서지 -
337 시트정리 2◆aWR2/tsCTU (18177E+56) 2016. 7. 20. 오후 8:56:07>>105
이아고 데스데모나/남/30/리버
>>211
허버트 웨스트우드/남/36/메딕
>>222
사이먼 프레데릭 타치바나/남/26/스나이퍼
>>223
아사카제 히무로/남/21/데몰리션즈
>>249
owl/남/27/스나이퍼
>>269
아즈마리아 리리벨/여/19/템플러
>>288
레일라 리스테/여/21/스테레지스트
>>293
셀레나 화이트/여/21/어쌔신
>>299
루퍼트 핸슨/남/21/스카웃
남녀 성비10:8
클래스 비율 5:3:9 -
338 홍시 ◆j1lIy.cIpY (0762E+53) 2016. 7. 20. 오후 9:01:46>>337 렞렞 저 누락된 것 같아요 (소근
-
339 시트정리 2◆aWR2/tsCTU (18177E+56) 2016. 7. 20. 오후 9:03:55>>338아....!잠깐만요! 죄송합니다!
-
340 길리암◆dR2UJTN3yo (26842E+57) 2016. 7. 20. 오후 9:05:08>>336 길리암 성과 이름이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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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시트정리 2◆aWR2/tsCTU (18177E+56) 2016. 7. 20. 오후 9:06:20>>264
홍시/여/22/브리처
남녀 성비 10:8
클래스 비율 5:4:9 -
342 이름 없음◆aWR2/tsCTU (67018E+54) 2016. 7. 20. 오후 9:07:56>>340죄송합니다...제가 지금 제정신이 아닌가봐요...차후에 수정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
343 헤로인 ◆/qJGjyp9YQ (2849E+56) 2016. 7. 20. 오후 9:08:20>>336 헤로인이 21살로 되어있네요. 헤로인은 20살 입니다. 그리고 저때랑 시트 최신 수정버전이랑 외모가 다른 사람 수준으로 달라져서… 최신 수정버전인 >>250으로 표기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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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시트수정◆2TDbLbpTb6 (57263E+50) 2016. 7. 20. 오후 9:09:11“ 에엑, 뭐야 그거. 잘린 머리라니.. 너무 멋져. 아하하, 농담이야. 그럴리가 없잖아? ”
" 입맞춰도 좋아, 죽지 않을수 있다면. "
이름 : 세인트 로즈 스테파니 ( 본명으로, 보통은 가명인 블랙 맘바를 쓴다. 본명을 알고 있는 자는 극히 드물다.)
성별: 여성
나이: 26세
외형: 힐끗 보면 검은색으로 보일정도의 짙은 남색 머리카락이 5대5로 길게 엉덩이까지 내려온다. (이미지 참조 : https://postimg.org/image/8i3fhmsuf/)
부드러운 생머리는 결이 유달리도 좋고, 짙은 장미 냄새가 난다. 샴푸의 탓인듯. 백옥같이 새하얀 피부는 탱탱하며 탄력있고 윤기가 흐른다. 샛노란 두 눈과 세로동공에 눈꼬리가 올라간 큰 눈. 미모가 유달리 뛰어나다. 키는 177cm이라는 큰 키에, 몸무게는 일급비밀.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G컵의 큰 가슴, 넓은 골반과 자주 입는 몸에 딱 달라붙는 남색 드레스 (https://postimg.org/image/v5wgt4ul3/) 와 검은 페도라가 그녀를 한층 더 아름답고 돋보이게 만든다. 그 밖에는 검은 정장을 입거나, 편하게 검은 나시를 입기도 하는 등 종잡을수 없는 패션센스(?) 를 가졌다. 목덜미부터 오른팔, 그리고 등까지 이어지는 큰 뱀의 타투가 있으며 오른쪽 등 날개뼈엔 또 다른 타투 ( https://postimg.org/image/67hjsviq9/ ) 가 있고, 왼쪽 어깨로 이어지는 팔에는 새빨간 장미의 문신이 있다. 암살 임무에 나선다거나 할때는 검은색 털이 달린 가죽 재킷과 검은 바지- 군화같은걸 신기도 한다. 바코드는 목 뒤에 있다.
성격: 미쳤고 종잡을수 없는 4차원녀. 심심하면 사람들을 죽이기도 하고, 워낙에 제멋대로 굴면서도 진지하게 행동할때도 있는등 성격을 겉잡기 어렵다.
눈치가 빠르고 예리하며 단호하고 직설적으로 말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조커같은 인물.. 정도면 설명이 될까 모르겠다. 자세한건 캐붕방지 공란(...)
돌려보면 감잡기 편할것이다.
능력: 뱀독. 손가락과 발가락, 그리고 송곳니에서 그녀만의 뱀독을 나오게끔 할수 있다. 주로 목의 동맥, 팔의 정맥 등에 찔러넣어 주사하거나 하는 형식으로 사용하며, 뽑아내어 작은 병에 담거나 하는 식으로 따로 독극물로써 활용하기도 한다. 이는 신경독과 혈관독을 섞은 그녀만의 독으로써, 정맥에 주사당할경우 피가 멈추지 않고 계속 흐름과 동시에 신경이 마비되어 쓰러지며 곧 죽어간다. 해독제는 그녀의 침. 메딕등 다른것에 의해 치료는 될수 있으나 다른 해독제는 없다. 사망에 이르는 시간은 일반인 기준 2분.
재능: 기척 숨기기 / 유연성 / 미인계 / 화술 / 연기 / 암살 / 빠른 상황판단 / 정찰 등
클래스: 어쌔신
스테이터스:
체력:250
스태미나:150
근력:10
기량:11
집중력:9
지성:9
신앙:1
운:10
과거 설정: 악행의 대가
과거사: 응? 옛날 얘기를 해달라구? 어머, 싫다. 꼭 몇십살 먹은 할머니가 된 기분이잖아. 아하하, 술이나 마시자구, 술이나. 그녀가 조용히 술잔에 술을 따르며 어딘가 그윽한 눈길로 술잔을 바라본다. 계속 그렇게 조를거야? ..알았어, 귀찮으니까 얘기해줄게. 그녀가 조용히 장미담배에 불을 붙였다. 연기가 피어오르고- 그녀의 입에서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아련한 목소리였다.
먼 옛날, 옛날에.. 작은 꼬마 여자아이가 있었어. 그녀의 이름은 사라 로즈 세인트, 어머니의 이름은 살롯 로즈 프리미아, 아버지의 이름은 애덤 세인트. 그렇게 사라 로즈 세인트는 태어났어, 아리안에서 말야! 살롯은 영화감독이었고, 애덤은 배우였지. 그렇게 좋은 유년기를 보내다가, 아 그래. 일곱살때였을거야, 살롯은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고 그렇게 영화는 쪽박을 쳤지. 애덤도 마찬가지였어. 번번이 작품마다 퇴짜맞기 일쑤고, 인기도 떨어지고.. 살롯이 그날 레스토랑에서 식사한 상대는 사촌오빠였는데도! ..기자들은 불륜이라고 몰고갔어.
그리고 집은 파산했고, 소녀는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야했지, 애덤과 단 둘이서. 살롯은 Sorry, 단 한마디 써있는 편지와 함께 집을 나갔고 소녀는 애덤과 살게 되었어.
애덤은 많이 힘들었나봐, 담배만으론 만족을 못한건지 곧 여러 약물에 중독되었지. 술, 마약.. 뭐 그런거. 그리고 소녀를 매일 때리고 만졌어. 소녀는 매일 죽을것만같이 힘들었지, 그리고 마당을 기는 뱀을 보았어. 묘한것에 이끌리듯 소녀는 뱀과 친해졌고, 자연스럽게 그 뱀을 기르게 되었지. 근데 애덤은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았나봐, 다짜고짜 소녀의 방으로 찾아와서는 뱀을 죽여버렸어. 소녀는 굉장히 슬퍼했고, 애덤을 죽였지. 그 후에는 남은게 아무것도 없었어. 죽어버린 애덤과 뱀의 시체를 보면서 소녀는 웃었어, 크게. 세상이 떠나가라. 그리고 목 뒤의 바코드를 알아보았지. 소녀는 그렇게 뱀이 되어서 세상을 돌아다녔어, 죽이고 먹고 죽이고 먹고.. 꽤 즐거운 시간이었지. 그렇게 여기로 잡혀들어온거야. 꽤 재미없는 이야기였지? ..아하하, 농담이야. 그럴리가 없잖아? 그럴수도 있고, 뭐. 믿든 안믿든 선택은 네 자유야.
긴 이야기가 끝나며 그녀가 그렇게 말을 마쳤다. 담배는 분명 몇번 피우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필터까지 다 타들어간 채였고, 그녀는 술잔을 비웠다. 그리고는 문을 나서며- 한가지, 이 이야기에는 거짓이 숨어져있어. 그것 하나는 진실이야, 그렇게 부드러이 속삭였다. 그리고 문은 닫혔다.
기타: 에에, 내 소개? 그런거 꼭 해야돼? 뭐야, 그렇게 부탁할것까지.. 알았어, 하면 될거아냐.
나는 블랙 맘바, 스물 여섯살에.. (중략) 응? 뭐 그 밖에 더 없냐고? 글쎄.. 아, 나 양성애자야. 예쁜 언니도 잘생긴 꽃미남도 안가린다구? 그리고 또.. 양손 양발 모두 잘써. 몸도 유연하고, 아, 매운건 잘 못먹어. 담배는 자주 피우지, 에, 골초라니. 숙녀에게 말이 너무 심한거 아냐? 애연가라고 해줘. 술도 좋아해, 주량은 꽤 높지. 후후. 또, 음.. 아 맞아, 나는 있지, 불타는게 보고싶어. 전 세계가. 다 죽여버려서, 아무것도 남지 않은 세계가 불타는걸 보고싶어. 그러기 위해선 지금보다 훨씬 강해져야겠지만~ 나도 꽤 강하지만, 나보다 훨씬 더 강한 사람들도 많으니까. 목표로 하는건.. 세계 최고의 악인, 여왕, 뭐 그런거려나. 사실 뭐 상관없어, 전 세계가 불타는걸 보는것도 즐겁겠지. 그렇지만 이대로 살아가는것도.. 나쁘겠지. 몰라, 목표로 하는것. 그게 있다면, 목표로 하는걸 찾는게 목표일까.
아, 그렇게 겁먹을 필요 없어~ 벌벌 떠는 남자를 죽이는건 꽤 좋아하니까, 나를 통제하지 못하게 되면 덮쳐버릴지도? 그녀가 작게 웃으면서 뺨에 가볍게 키스를 해주곤 자리를 떴다.
소속: 공란 -
345 이름 없음◆aWR2/tsCTU (67018E+54) 2016. 7. 20. 오후 9:10:17여러분 모두 죄송해요!!;ㅁ; 혹시 이외에도 달라진 상황이 있으면 빨리 말씀해주세요. 수정 다 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346 시트수정◆2TDbLbpTb6 (57263E+50) 2016. 7. 20. 오후 9:10:40++
영국식 억양을 쓴다, 코크니 억양으로 자세한건 https://www.youtube.com/watch?v=1WvIwkL8oLc&feature=youtu.be 참조.
테마곡 : https://www.youtube.com/watch?v=-HYpyFsO7OI
보이스는 얇은 검은 선 같은 목소리로, 상상에 맡긴다. -
347 수정 ◆kUfznp7Cb6 (13438E+52) 2016. 7. 20. 오후 11:23:37“코넬리아….”
이름: 실베스터 블랙번 (Silvester Blackburn)
성별: 남
나이: 37
외형: 중후함이 묻어나오는 30대 남성. 차분하게 쓸어내린, 거친 흑갈색의 직모 머리칼은 뒷목까지 닿을 정도의 길이이다. 귀를 덮는 풍성한 옆머리는 턱선을 조금 넘을 만큼 길렀다. 앞쪽 머리는 정수리에서부터 두 갈래로 나뉘어져 옆머리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홍채는 진한 녹색을 띤다. 심오하고도 깊이있는 눈빛이 은근히 카리스마 있다는 느낌. 구릿빛 피부는 오랜 야외 생활로 퍼석퍼석한 상태가 되었다. 늘상 굳게 다물고 있는 입은 과묵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턱에는 깔끔하게 면도한 수염 자국이 있어 만져보면 까슬까슬하다. 목 측면에는 인위적으로 새겨진 바코드가 있다. 온 몸에는 깊고 얕은 자잘한 상처들이 가득한데, 의외로 얼굴은 멀쩡하다. 옷은 윗단추를 한두 개 끌러 입은 와인색 와이셔츠에 까만 청바지 차림. 팔꿈치까지 걷어올린 셔츠 소매 밑으로 드러나는 양 팔뚝은 단단한 근육이 자리잡고 있다. 투박한 손에, 왼손 약지에 낀 은 재질의 반지는 관리를 잘한 듯 항상 매끄럽게 빛난다. 키는 182, 너무 비대하지도 않고 너무 왜소하지도 않게 적당히 근육 잡힌 탄탄한 체형.
성격: 외모에서 느껴지는 인상답게 침착하고 말 수가 적은 타입. 행동보다는 생각이 먼저인 냉철하고 이성적인 사고방식을 지녔다. 낯선 이를 대할 때에는 무조건 경계하고 언행을 신중히 하는 편이다. 웬만한 도발에는 잘 넘어가지 않지만, 정말 드물게 화가 났을 때엔 감정적이며 폭력적인 성향을 띤다.
도덕적 성향을 따지자면 악에 가까운 중립. 수많은 살인을 일삼고서도 정신 상태를 멀쩡하게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자기합리화에 능하다. 때문에 은근 도덕성이 결여됬다는 느낌을 주기도. 인정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등 아주 피도 눈물도 없는 건 아닌 듯하다.
재능: 타고난 용병 기질. 화기를 이용한 원거리 사격과 근접전에 매우 익숙하고 유능한 모습을 보인다. 격투·무술 실력은 보통쯤 하는 정도.
클래스: 서지
스테이터스: 체력 400 스태미나 150 근력 12 기량 9 집중력 12 지성 7 신앙 5 운 5
과거 설정: 잔인한 운명
과거사: 카이크의 빈민가 출신으로, 아버지는 도박중독자였고 어머니는 길거리 창녀였다. 어머니는 갓난아기였던 실베스터를 아버지에게 맡기고 도망치듯 떠나버렸고, 술과 도박에 쩔어있는 아버지는 복날에 개 패듯 매일같이 그에게 신체적 폭력을 가했다. 실베스터는 아버지의 발길질을 피하기 위해 거의 집을 나가있었고, 때문에 뒷골목의 비행 청소년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며 온갖 질나쁜 행위들을 서슴지 않게 되었다. 이후엔 친구들의 독촉으로 제 아버지를 제 손으로 찔러 죽이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18살, 유년기 시절의 친구들은 뿔뿔히 흩어지고, 실베스터는 그 어린 나이에 중소규모 용병업체에 들어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자신의 폭력성을 분출하기만 하면 돈을 두둑히 받는 것이 그저 즐겁기만 하였다. 하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부유해지기 위해 끝없이 살인을 하며 손에 피를 묻히는 행위에 점점 권태감을 느꼈다. 그리하여 용병 일을 그만두게 된 실베스터는 평범한 도시민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원하며 살리나스를 통해 에스테지아로 밀입국하였다. 에스테지아로 들어온, 마땅히 잘하는 것도 없었던 실베스터는 잡일을 하는 노동자로서 살리나스의 항구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러다 무역 회사에서 일하는 한 여성과 우연히 눈이 맞아 교제하기 시작했고, 이윽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몇 년 뒤에는 사랑스러운 일란성 쌍둥이 두 딸까지 낳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허나 그런 행복도 잠시, 쌍둥이가 막 옹알이를 할 무렵에 아내가 암에 걸렸고,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건강이 점점 악화돼가던 그녀는 곧 세상을 떠났다. 실베스터는 아내의 죽음에 슬퍼할 새도 없이 두 딸을 홀로 키우며 열심히 바쁜 생활을 이어나갔지만, 어둠 속에서 진득하게 다가오는 불행한 운명은 여전히 그를 놓아줄 줄 몰랐다. 쌍둥이의 아홉번째 생일 전날, 첫째 딸이 악명 높은 연쇄 아동살인범에게 유괴되어 잔인하게 살해당한 것이다. 그 소식을 들은 그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행복했던 가정이 정말 밑바닥까지 추락해 버린 것이다.
매우 참담한 심정으로 첫째 딸의 장례식을 마친 실베스터는 생각했다. 남은 둘째 딸의 정서 문제를 생각해서라도 이런 곳에서 여생을 보낼 수는 없다고. 에스테폴리스까지는 무리더라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도시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해나가자고 다짐했다. 물론 이사를 하고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거대 범죄 조직의 살리나스 지부와 은밀히 손을 잡았다. 그리고 또 다시 범죄에 손을 대었다. 완전히 울며 겨자먹기였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 낮에는 평범한 항만 노동자로, 밤에는 거친 청부살인업자와 마약상으로. 그런 이중생활이 지속될수록 딸을 떳떳하게 마주보기가 힘들어졌다. 그럼에도 실베스터는 꾹 참고 손을 더럽혀갔다. '전부 다 훗날을 위해서다'라며 합리화까지 하고서.
몇 주 뒤, 실베스터가 조직에서 손을 떼려는 찰나에, 집에 경찰들이 들이닥쳐 그를 체포해갔다. 조직에 협력해 준 대가로 그곳에서 감옥행을 선물해 준 것, 일종의 토사구팽이었다. 살인 8건, 마약 범죄 12건이라는 그의 무시무시한 전과에 재판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실베스터도 재판정에서 끊임없이 호소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피고 본인이 자의로 행한 일이다'라는 차가운 대답 뿐, 역시 그따위 변명이 먹히는 일은 없었다.
처음에는 징역 30년형, 두번째는 무기징역, 그리고 마지막은 바빌론 시티 행. 몇 달동안이나 계속된 재판의 끝은 그것이었다. 바빌론 시티 행. 목에 바코드가 새겨지고, 처넣어지듯 입성한 바빌론 시티는 소문처럼 아주 추하고 지저분하며 타락한 곳이었다.
이 지옥처럼 끔찍한 쓰레기 구덩이에서 당당히 살아남아 딸과 재회할 것이라고… 그는 다짐하였다.
기타: 바깥세계에 남겨두고 온 딸아이의 이름은 코넬리아 블랙번(Cornelia Blackburn). 엄마의 하얀 피부, 붉은 머리카락과 아빠의 녹색 눈을 물려받은 청순가련한 외양의 10살짜리 소녀이다. 유일한 보호자인 부친이 양육 불가능 상태에 있기에 현재는 살리나스의 보육원에서 지내고 있다. 실베스터 본인 입장에서는 아이가 잘 지내고 있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다시 만나게 된다면 해주고 싶은 말도 많다고 한다.
불운하게 희생당한 첫째 딸은 다이애나 블랙번(Diana Blackburn). 일란성 쌍둥이 아니랄까봐 코넬리아와 정말 쏙 닮은 외모였었다. 다이애나를 죽인 살인마의 이름은 니콜라이 레예프(Nicolai Leyev, 50대 중반 남성)로, 에스테지아 전역(주로 수도권 쪽)을 떠돌며 무차별적으로 어린이를 살해하는 흉악 범죄자였다. 다이애나를 죽인 것이 살리나스에서의 첫 범죄. 레예프는 그 후로도 살리나스에서 사건을 몇 번 일으키다 결국 경찰에 붙잡혀 바빌론 시티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테마곡 https://youtu.be/G02wKufX3nw / https://youtu.be/RYtVf0wvPpc
목소리 https://youtu.be/iKyg6cZ6Axk
소속: - -
348 이름 없음◆aWR2/tsCTU (35387E+59) 2016. 7. 21. 오전 1:22:36>>334예쁜 남자애군요. 질문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이케르는 아버지에게 어떤 명령을 받고 오게 된 건 가요?
2.명예와 금전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요?
3.자기합리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4.이 세상에 자신과 자신이 제일 증오하는 사람만이 남았습니다. 어떻게 할건가요?
미인계는 앞서 말했듯이 효력이 매우 약합니다. 이 점 유의해주시고 그외에 스탯변경하고 싶으신 부분 있으세요? -
349 이름 없음◆.xVpboC4rc (41949E+59) 2016. 7. 21. 오전 1:39:30>>348
뭐, 미인계보단 충격요법이 더 크겠지만요. 이런 아이가 남자아이일리 없잖아? 같이요.
1.이케르는 아버지에게 어떤 명령을 받고 오게 된 건 가요?
-> 아버지께 받은 명령은 생존입니다. 그곳에서 탈출해서 내 앞에 나타나보아라, 그리하면 내 진실된 자유를 주리라. 라는 조건을 가지고 왔습니다.
2.명예와 금전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요?
-> 그에게 있어선 둘 다 중요하지는 않습니다만, 아버지를 위하여 명예를 택할지도 모르죠. 아버지는 자신의 명예를 중시하였으니.
3.자기합리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 이케르의 입장에선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이자 최악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타인의 자기합리화도 수용하겠다 생각합니다. 어차피 그도 합리화를 하니까요.
4.이 세상에 자신과 자신이 제일 증오하는 사람만이 남았습니다. 어떻게 할건가요?
-> 친절하게 다가간 뒤, 천천히 시간을 들여 친해진 뒤 정말 천천히, 그도 모르는 사이에 명줄을 옭아매 죽일겁니다. 그리고 홀로 살아갈겁니다.
스탯이라. 근력을 -1하고 집중력에 +1하고싶네요. :0 -
350 이름 없음◆aWR2/tsCTU (35387E+59) 2016. 7. 21. 오전 1:40:39>>335 npc중에 제인 도우도 있습니다.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편하게 대답해주세요.
1.자신의 불행에 대해서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2.인생 최대의 불행이라고 느꼈던 게 무엇인가요?
3.사자, 곰, 매, 상어 중 뭘 가장 좋아하나요?
4.금속 아니면 나무?
5.당신은 10분 동안 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제일 하고싶은 게 무엇인가요?
도시에 들어오게 된 경위는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야 합니다. 아니면 이력서가 정확하게 생성되지 않습니다... -
351 시트정리 2◆aWR2/tsCTU (02125E+59) 2016. 7. 21. 오전 1:55:49>>349확인했습니다. 스탯 수정해서 시트 올려주세요. 스킬트리는 내일 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352 이름 없음◆ZivgGdyVK. (60179E+53) 2016. 7. 21. 오전 1:57:30>>350
제인 도...!
1.반드시 자신의 힘만으로 이겨낼것
2.주변 사람들이 행복에 겨워 환호성을 지르는 그곳 한가운데 끼어 있었을때.
3.매. 높고 멀리 날아갈수 있다. 자유롭게 사냥을 한다.
4.금속.
5.모든 사람에게 삶을 살아갈 행복 하나를 주고 싶다
도시에 들어오게 된 경위는...
자신이 불행을 이겨낼수 있게 해줄 힘(또는 무엇이든)을 얻게 해줄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하여 자진하여 도시로 들어가겠다고 했다.
는 괜찮은가요? -
353 이름 없음◆ZivgGdyVK. (60179E+53) 2016. 7. 21. 오전 1:59:15아 더해 말하자면 자신이 죽는건 결국 세상의 불운에 짓눌려 죽은거라 생각하기에 자신이 만족하는 무언가를 이루기전엔 절대 죽지 않겠다는 의지가 있습니다.
-
354 수정해와쓰 ◆.xVpboC4rc (41949E+59) 2016. 7. 21. 오전 2:02:17“ (그는 손을 뻗었다. 그리고 조용히 당신을 가리켰다. 아마 그는, 당신에게 반갑다고 전하는것일테다.) ”
이름: 이케르. 이명은 천벌.
성별: 남
나이:19
외형: 소년의 키는 165정도. 작은 체구지만 이정도가 가장 저격에 이상적이지 않을까. 사실상, 소년은 비웃음을 사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기에 커다랗고 검은 망토로 온 몸을 가리고, 후드를 깊게 눌러 썼다. 후드를 억지로 벗겨보도록 하자. 그가 크게 반항하겠지만. 그가 후드를 벗자 사람들이 비웃는 소리가 들려온다.
소년은 미소년- 아, 그래. 보호받고 사랑 받아야 할 것 같은, 여린 인형같은 외형을 지니고있다. 뽀얗고 파리한 몸과 기다란 손가락. 볼부분에 얕게 어린 분홍색 홍조, 가슴팍 밑까지 길게 자란 분홍색과 연주황색이 섞인 연노랑색 머리는 길게 자라 반묶음, 혹은 꽁지머리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으며, 커다랗고 부드러워보이는 눈 색은 옅은 에메랄드색이다. 하하, 이러니 소년이 몸을 가리고 다니는것이 분명하다. 이런곳에서 얕보일게 뻔하지 않던가. 한때 단발로 커팅을 하고 다녔지만, 그래도 미소년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해 때려친듯 싶다. 또한 소년의 망토를 완전히 벗기자, 풉, 푸하하하. 소년은 집사인걸까? 연미복을 입고있다. 그래, 어린 집사씨. ....오, 이런. 그 칼을 목에서 치워주지 않으련?
성격: 그의 성격은 말로 표현하기엔 어렵지 않을까 싶다. 모순과 모순이 거듭되어 생겨난 성격은 여러가지를 섞어두었다. 마이페이스지만 맹목적으로 충성심이 강하며, 사람을 해치는것을 두려워하며 친한 친구를 만들지만 스나이핑을 통한 사격으로는 한때 친했던 사람의 머리를 주저없이 꿰뚫을수도 있다. 어째서 그는 이런 성격을 가졌을까, 싶지만, 모든 성격의 근원은 예중 모두 후자이리라. 충성심과 정확함, 공과 사를 구분하여, 정을 쉽게 떼도록 하는 그 모든 교육이 소년의 모든것을 만들었으니.
능력: 있을리가 없다. X
재능: 잘 하는것이라. 소년은 여러가지 교육을 받았다. 간략하게 몇가지를 설명하자면.
- 소년은 저격이 가능한 무기면 무엇이든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안다! 명중이냐 아니냐가 문제지.
- 비록 말을 하지는 못해도, 사교술은 어느정도 배워왔다.
-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정의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이것도 재능일까?
- 달리면서 이동저격이 가능하다.
중요하다. 그리고 조심하자.
그는 점프할때의 기동력과 착지가 매우 좋아 공중에서 '낙하 하며' 저격을 할 수 있다.
- 달리기. 음, 스카웃 수준은 아니지만, 약간 발이 빠른 수준이다. 왜냐니, 그야 안그랬으면 죽었을테니까. 당연히 신체능력도. 보통 사람보단 약간 더 좋다. 음? 스나이퍼 기본 조건이 아니던가?
- 편식이 없는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겠지. 편식을 안한다.
- 도발에 있어선, 수준급이다. 말을 안하니까 더 쉽다! 그냥 입닥치고 가만히 쳐다보고 수화로 대화하니까 어그로 하나는 훌륭하게 끈다.
- 예쁜것도 재능이다. 그런데, 충격요법이 가능하다! 얘가 남자라고??? 이런식으로.
클래스: 스나이퍼
스테이터스:
체력:300
스태미나:100
근력:8
기량:10
집중력:13
지성:6
신앙:6
운:7
과거 설정: 화려한 휴가.
과거사 :
소년의 인생은 그다지 좋을것이 없다. 아닌가. 소년은 고아로 자라났다. 빈민가의 소년은 끝없는 폭력에 의해 자라났다. 그리고, 레오노리아의 부유한 자산가에 의해 길러졌다. 그는 한때 유능한 군인이었으며, 또한 암살자였다. 자신의 명성을 끝없이 이어줄자를 원하였던 그는, 윈터하운드같이 특출난, 그렇지만 자신에게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개인 수행원을 원하였고, 어느정도 잘 살아남을것같은 고아인 소년들을 모았으며, 그들의 '자유'를 걸고 헝거게임을 시작하였다. 룰은 간단하였다. 그저 그의 저택 안에서, 도망치고, 무기로 동료를 죽이고, 살아남으면 끝이었다. 소년은 그 누구도 다치게 하고싶지 않았지만,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그 순간엔 어쩔 수 없었다는 핑계를 댔다. 소년의 길이 얼룩졌다. 자산가는 알고있었다. 소년이 소질이 있다는것을, 그리고, 그가 자신이 창부와 놀아났을때 태어난 아이였단것을. 어떻게 알았냐면, 그의 눈과 머리색은 아버지를 완벽하게 닮았으니까.
그리고 소년은 살아남았다. 소년은 이름하나 없던 고아였고, 드디어 살아남은 순간, 이름을 얻게 되었다. 그것은 그를 옭아매는 칭호와도 같았고, 아버지라는 새로운 주인이 생겼다. 소년이 개인적으로 자산가에게 훈련(그는 훈련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타인의 눈에는 그것이 학대와 고문, 갖가지 말도 안되는 임무의 수행과 세뇌였다.)을 받는 동안, 자산가는 소년의 목소리가 '상당히' 좋다는것을 알았고, 소년에게 명령했다.
- 절대 다른이의 앞에서 말하지 말아라. 나에게만 그 목소리를 들려주어라.
그 명령이 떨어진지 약 일주일 후, 그는 우연찮게도 혀를 잃게 되었다. 그것이 우연인지, 누군가의 계략인지는 알 수 없었다. 그저 소년은 그대로 살아갔다.
그리고, 소년은 맹목적인 충성심으로 그의 명령을 따르고, 따라, 결국 생존과 탈출, 다시 아버지에게 돌아가는것을 목표로 이곳에 왔다. 그것이 아버지를 향한 사랑인지, 고용주를 향한 충성심인지는 아무도 모를것이니.
기타:
※ 소년은 연애의 ㅇ자도 할줄 모른다. 눈새다. 진짜 눈새다. 한때 소년에게 매우 아름답고 부유한 여인이 달라붙어 '손만 잡고 자자'고 유혹하자 진짜 손만 잡고 자준적이 있을정도로 눈새다. 무성애자같지만 양성애자 기질이 있는건, 안비밀이다.
※ 말을 할 수 없다. 대신 수화에 능하다.
※ 그의 이름 뜻은 천벌. 그가 저격을 통해서 하늘에서 쏘아내는 그 장면이 마치 천벌같기에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다.
※ 편식을 하지 않는다. 그래도 꺼려하는것은 조개와 오징어, 문어. 가리비와 브로콜리는 혐오한다만 먹긴 한다. 표정을 거의 죽을듯 오만상을 지어대며 먹는게 흠이지만.
※ 한번 제대로 친해지고 보면, 그가 상당히 '잘' 넘어진다는걸 알 수 있다. 그저 밥을 먹다가, 난데없이 의자가 기울어져선 쿠당탕. 걸어다니다가 발에 걸려 쿠당탕.
※ 머리색은 자연이고, 큰 콤플렉스다. 왜 자연일까...하고 한탄하는건 비밀이다.
※ 아버지를 닮은면이 많다. 특히나, 저격시의 냉철한 성격은 그가 제일 아버지를 닮은 순간이다.
※ '아버지'가 자신의 진짜 아버지임을 모르고있다.
※ 칼싸움. 특히 근접전은 진짜 못한다. 피하는것만 할줄 알지.
소속: -
355 시트정리 2◆aWR2/tsCTU (02125E+59) 2016. 7. 21. 오전 2:04:26>>352바빌론 시티는 일반인이 쉽게 들어올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진짜 빡세게 위조 이력서를 만들어서 가져가던가 누명을 쓰던가 범죄를 저지르던가 셋 중 하나죠. 애초에 국가 단위로 관리하는 곳에 들어가고 싶다고 해서 들여다보내줄 리가 없습니다...
-
356 이름 없음◆ZivgGdyVK. (60179E+53) 2016. 7. 21. 오전 2:12:47>>355
존이 위조위력서를 쓸 재산이나 지력도 없고...
무고한 사람을 피해주는 범죄를 저지를 일도 없겠으니
누명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큰 범죄에 자신이 일부러 누명이 씌워져 들어갔다던가,
아니면
적당한 조직이 '이런녀석정도 대신 누명씌워도 별일없겠지' 해서 누명이 씌워졌다
이정도가 있을것 같은데 어떤게 괜찮을까요? -
357 시트정리 2◆aWR2/tsCTU (02125E+59) 2016. 7. 21. 오전 2:17:25>>356그 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수정해서 시트 올려주세요. 스킬트리는 내일 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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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이름 없음◆ZivgGdyVK. (60179E+53) 2016. 7. 21. 오전 2:24:13“...”
이름:존 도(John Doe)
성별: 남
나이: 25세
외형: 175cm 60kg 잘먹지는 못해 마름. 검은 머리. 새치가 매우 많다. 머리는 관리를 안해 엄청난 더벅에 어깨까지 내려온다. 머리칼이 눈을 가리기 직전이지만 존은 앞을 잘 보는듯하다. 눈에는 생기가 없다.
성격: 말이 없고 우중충한 성격. 100%가 아니면 안 믿는다. 사람을 안 믿는다. 나쁜짓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좋은짓을 하는것도 아니다.
능력 : 행운은 없었다.
행운이 일어나기 힘들어진다. 하지만 적또한 행운을 일으키기 힘들어진다.
(적과 자신이 서로 행운 인카운터, 치명타등이 행운적인 것의 확률이 50% 감소)
또한 불운에 빠져도 빠져나올 정신력을 가졌기에 정신력 수치가 절반이상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재능 : 야구배트를 휘두르는 재능, 날아오는것을 치는 재능, 도망의 재능
클래스:스카웃
스테이터스:
체력:250
스태미나:100
근력:14
기량:14
집중력:6
지성:4
신앙:0
운:0
과거 설정:왜 태어났니
과거사:
태어난 것이 잘못.
가진 것도 능력도 없는 존은 태어난 것이 잘못이다.
이름은 붙여지지도 않아 존 도 라는 신원 불명인 남성에 붙여진것을 얻었다.
그의 인생에서 행운이란 존재 하지 않았다. 행운이 없는삶은 결국 불운한 삶이나 다름없다. 행운은 없고 오로직 불행만이 있었다.
어느날 존은 바빌론 시티에 들어가길 원해 큰 범죄를 저지른 자에게 가서 누명을 씌워지겠다고 했다.
그렇게 존은 '사회에 불만이 많아서'라는 동기를 가지고 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되어 바빌론 시티로 이송된다.
기타:
신을 믿지 않는다. 적어도 존재한다해도 자신을 구원해줄것을 믿지 않는다.
절대 운이 없다. 운좋은 일이 일어난다는것은, 존에게 불운한 일이 일어난다는 복선이다. 그렇기에 운도 안 믿는다.
물욕이 강하지 않다. 물욕이 아닌 자신 몸에 대한것을 더 신경 쓴다. 물건은 불운때문에 잃어 버릴수 잇지만 몸은 잃어 버리면 다음 불행때 반드시 죽을것이다. 라는것을 알기 때문이다.
야구배트를 주로 무기로 쓴다. 야구 배트가 손에 잘 맞는듯 하다. 왠지 모르게 야구배트가 인생에 끼어든다.
항상 붙어 다니는 불운만 아니었으면 대단한 야구선수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재능란을 보면 야구타자로서 가능한 재능이 있다는것을 알수 있을것이다.
신과 운을 믿지 않아 둘다 0이다.
블러드본의 태어난것이 잘못이라는 태생이 생각나 짜여진 캐릭이다.
소속: -
359 이름 없음◆gI8wxBI5Xc (82648E+59) 2016. 7. 21. 오전 2:34:58“ number 9 ”
이름: Miss. 소피아 ( 본명은 소피아 블랑쥬 )
성별: 여
나이: 28
외형: 160cm 육감적인 체형,앞머리는 뽕을 봉긋하게 넣은듯 이쁘게 말려있으며 금발의 웨이브진 머리를 허리넘어 엉덩이 정도까지 기른 장발에 흰색의 머리띠를 하였다. 어깨뽕이 살짝 있는 빨간원피스와 귀에는 동그란 진주 귀걸이. 연한 보라색의 눈동자에 어딘가 새침해보이기도한 눈매, 화장을 하여 그래보이는듯 하다. 입술은 항상 자신이 좋아하는 레드색을 바르며 검은색의 굽이 꽤 있는 구두를 신고 다닌다.
성격: 유쾌하고 긍정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속과 겉이 달라 속을 알수없는 성격
능력: -
재능: 물건을 만들고 설계하는 재능이 있다.
화장을 잘한다..즉, 꾸미기 , 이것도 재능이라면 재능(?)
클래스: 테크
스테이터스: 체력:300
스태미나:70
근력:6
기량:6
집중력:7
지성:10
신앙:10
운:9
과거 설정: 럭키 스트라이크
과거사: 그녀는 화학무기를 연구하고 만들던 기관의 연구원이였다. 진통제에 대한 연구를 하던 그녀는 [ 넘버나인 ] 이라는 진통제를 개발하였는데 실험삼아 위법하게 약물을 투여해본 병자가 통증을 느끼지 않는것을 확인하고 연구소 몰래 이 약물을 외부와 은밀히 거래하여 때돈을 벌었다. 그녀는 복권을 맞은듯 이제 연구원은 때려치고 신나게 돈을 쓰며 방탕하게 살다가 돈이 떨어졌을때쯤.. 자신의 약물을 복용한 사람들이 몸이 마비된채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뒤로 그녀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도망다녔지만 결국 붙잡히고 바빌론에 오게되었다.
기타: 안그래보이지만 독서를 즐겨한다.
무기와 총에 대해 관심이 많아 수집하고 싶어한다.
소속: - -
360 이름 없음◆aWR2/tsCTU (02125E+59) 2016. 7. 21. 오후 9:18:15>>354
이케르
클래스:스나이퍼
총술(Normal)
총의 반동은 곧 심장의 박동이고 독한 화약 냄새는 목표를 노리는 맹수의 체취입니다. 총을 한 몸처럼 여겨왔던지라 총을 이용한 공격은 신체로 하는 공격보다 익숙합니다. 총을 이용한 공격력이 올라갑니다.
*화기류 사용 시 공격력 증가, 저격총 사용 시 공격력 대폭 증가
미인의 유혹(성장X)
아름다운 미모와 매혹적인 눈빛이 합쳐지면 사람을 홀리는 게 가능합니다. 이론적으로는 다들 알고 있지만 아름다운 외모가 없다면 실제로는 엄두도 못내는 방법입니다.
*상대방이 이성일 때 낮은 확률로 상대방의 공격력과 방어력 감소, 전투 직전에 사용하면 매우 낮은 확률로 전투 불발, 전투 중 매우 낮은 확률로 전투 중단
런 앤 히트(성장X)
달리면서 총을 쏠 수 있습니다. 물론 연사도 느린데다가 어택커들에 비해서 명중률이 뛰어나지도 않지만, 아예 못쏘는 것보단 낫지 않습니까. 견제가 공격이 되면 운이 좋은 것이겠죠.
*이동하면서 저격 가능, 명중률이 크게 감소하지 않음
집사의 품격(성장X)
어디서 무엇을 하든, 품격이 꺾이지 않습니다. 장소를 막론하지 않고 젠틀하다는 건 엄청난 장점이죠. 비록 말은 못하더라도 행동에서 품위가 우러나옵니다. 아, 물론 수화로 욕할 때 빼구요.
*상대방의 선카르마가 높을수록 받는 대미지 감소, 아군의 선카르마에 비례하여 공격력 증폭
Vatican Cameos!
모두 고개를 숙이세요. 아니면 천벌을 받을테니까요.
*점프를 하면서 낙하 대미지를 모두 상쇄하고 적에게 빠른 연사, 명중률50% 증가, 개별 타격100%
지급 아이템
저격총
-총신이 긴 총. 위에는 스코프가 달려있다.
등급:E
공격력:(명중 시)60~80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
361 이름 없음◆aWR2/tsCTU (34363E+54) 2016. 7. 23. 오후 8:51:27>>358
존 도
클래스:스카웃
정찰(Normal)
상대방을 돌아보면 대충 어떤 식으로 공격해야할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빠른 속도로 상대방을 교란시키는 건 덤이죠. 가장 선방에 나서서 적의 행태를 살핍니다.
*속력과 공격력 증가, 선공 시 집중력 소량 증가, 지형 이해도 상승
세기말적 정신력(성장X)
어렸을 때 웬만한 일은 다 겪어서인지 이제 무슨 불행한 일어나도 별로 자조하거나 충격적이진 않습니다. 무슨 상황에서도 무덤덤하게 반응한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정신력 반 이상 하락X
불운(성장X)
행운 같은 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이 내린 기적 따위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건 인과관계가 적용되는 대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건 나뿐만이 아닙니다. 상대방에게도 기적은 없습니다.
*상대방과 나 모두 크리티컬과 운 관련 인카운터 50% 감소
스위치 히터(성장X)
적재적소, 왼손이 다치면 오른손이 칼을 들고 오른손이 다치면 왼손이 총을 들어야합니다. 좀 다쳤다고 어리광부리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지요. 하긴 태어나서 엄살 같은 건 떨어본 적도 없습니다.
*체력이 반 이하로 줄어들 시에 공격력 소량 증가, 입은 부상에 따라 2턴 동안 강제 패널티 상쇄
풀 스윙(Active)
모든 힘을 다해 적을 공격합니다. 마치 홈런을 친듯한 타격감이군요.
*일시적으로 모든 근력을 소비해 적을 타격. 성공시 타격률 100%
지급 아이템
금속 배트
-평범한 금속 배트. 생각보다 가볍다.
등급:E
공격력:17~19
내구도:100
보정:X
효과:X
제한:X -
362 이름 없음◆aWR2/tsCTU (05055E+57) 2016. 7. 26. 오전 8:45:08>>359 제가 이때까지 정신이 없어서 새스레 들어온걸 못보았습니다. 매우 죄송합니다. 혹시 지금도 계신다면 질문 드려도 되겠습니까?
-
363 Heroin ◆/qJGjyp9YQ (87219E+55) 2016. 7. 27. 오후 10:42:58저는 이 스레와 스레의 모든 사람들, 그리고 헤로인을 포함한 이 스레의 캐릭터 전부를 사랑했습니다. 비록 돌린지는 얼마 되지도 않았으나 벌써부터 정이 들었구요. 하지만 죄송합니다. 지금같은 분위기에 스레에 누를 끼칠까 걱정했지만 지금 뭔가 이성의 끈 비스무리한게 끊어져버린 기분이에요. 스레 초창기부터 스레 닫는다, 누가 떠난다 이런 말이 오갈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심각한 대화가 벌어지고 스레가 싸하게 얼어붙는 것 또한 원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누구라도 다 원하지 않았겠죠. 다른 분들께서 보여주신 반응, 두 분이 보여주신 반응도 마찬가지였으니까요. 다만 제가 어리광을 피우는 건지, 아직 철이 덜 든건지 몰라도 저는 이러한 분위기가 너무 무섭습니다. 두분께서 의견차이가 있으시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대화를 나누는 게 아니꼽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그 사이의 해결책이란 것이 시트 내림이라거나 스레 닫음이라는 극단적이란 것이 저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일로 여겨집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께서는 최대한 좋게 풀어나갈려고 했는데 저는 이런 결정이나 해서 너무 미안하고 죄스러워요. 이런 일을 경험해본 것이 처음이 아님에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항상 이러한 일들이 익숙해지지가 않았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거듭 말씀드리는 거지만 헤로인주는 여기서 하차하도록 할게요. 여러분들과 함께했던 기억들은 매우 소중했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게요.
-
364 타치바나 ◆kRW2IZS0JI (07135E+58) 2016. 7. 28. 오전 12:32:23시트를 내리겠습니다.
이런 말까지 하긴 뭐하지만, 레스주의 하차를 부탁하는건 살면서 처음이었기에,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서로 잘 맞지 않으면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싸움을 피하는데는 그게 최고지요.
하지만 스레가 좋아서 시트를 낸 사람에게 나가달라고 하는건 전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스레 자체의 존폐를 인질로 삼아서는 더더욱 말이죠.
스레주의 결정을 존중하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법이지요. 저마다 문제의 해걸법은 다르니까요.
거기다 레주 본인께서 부담스럽게 느끼는데, 제가 어떻게 거기에 뭐라 하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더 함께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헤로인주가 그러했듯이 저도 두려워집니다. 언제 또 이런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생각부터 듭니다.
서로에 대한 조율보다는 시트를 내리거나 스레를 닫아버리는 극단적 선택이 저로서는 버티기 힘들군요. 약하다고 해도 할 말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도, 언제 레주의 심정을 건드려서 함께할수 없다는 말을 들을지 모르고요.
더 정이 붙어서, 더 아프게 다가올 끝을 감내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얼른 떠나두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힘들게 스킬도 짜주고, 진행도 해주신 레주께는 죄송할 따름입니다. 더 믿어주지도 못한 점도, 그래서 지레 겁먹어버린 점도 말입니다.
조금만 더 참아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순 없었습니다. 레주께 더이상의 인내심을 요구해서는 안될 거 같았으니까요.
쓸데없는 말이 길었습니다. 타치바나의 시트는 내리겠습니다.
본 스레의 번창과 장수를 빕니다. 가능하시다면 이걸 제 마지막 유언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스레를 닫거나 하는 극단적 종료만은 지양해주셨으면 합니다. -
365 이름 없음◆Yt5c/wgsso (70155E+63) 2016. 7. 28. 오전 1:15:14안녕히계세여..
짧았지만 좋았어요
아즈마리아도 시트내릴게요.. -
366 이름 없음 (16083E+55) 2016. 7. 29. 오전 2:31:22으음, 저어. 아직도 시트 받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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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이름 없음◆aWR2/tsCTU (44011E+56) 2016. 7. 29. 오전 2:32:12>>366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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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이름 없음 (38207E+56) 2016. 7. 29. 오전 2:40:00앗, 정말요? 그럼 갑작스러지만 질문 몇가지 해봐도 될까요! 그 혹시 클래스 제한이라던가... 없겠죠? 아트풀 닷저로 해보고 싶거든요! 많이 예약하던 분들이 보이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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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이름 없음◆aWR2/tsCTU (44011E+56) 2016. 7. 29. 오전 2:44:32>>368아니요! 저희 지금 공격이 너무 부족해서 힘들던 참이었는데요 뭘! 게다가 아트풀 닷저는 여태까지 한분도 안한 클래스라 격하게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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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이름 없음 (38207E+56) 2016. 7. 29. 오전 2:52:38엣, 아뇨! 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두가지만 더 물을게요! 캐릭터에 욕하는 기믹이 조금 있어도 상관없을까요? 자체 검열하고 오너끼리 기분 상하는건 최대한으로 주의할테니까요...!
또, 아트풀 닷저에는 기동력과 공격력이 인외적인 요소로 작용한다는 설명이 있는데, 이건 사이보그나... 그런건가요? -
371 이름 없음◆aWR2/tsCTU (44011E+56) 2016. 7. 29. 오전 2:57:20>>370그거야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을 정도로만 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왜, 그 흔히 속성 중에 시발데레라는 게 상대에게 욕을 하는 것 보다는 일상에서 습관처럼 툭툭 던지는 게 더 정감가고 인기가 많잖아요. 그리고 너무 쌍욕만 하지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어, 음. 요새 오버워치의 겐지라는 캐릭터라던가 아니면 프로토 타입 주인공 같이 특수한 힘이면 대부분 포함됩니다. 레스주분께서 말씀하신 것도 맞습니다. -
372 이름 없음 (38207E+56) 2016. 7. 29. 오전 3:04:11맞아요! 딱 그런 느낌을 지향하고 있었어요! 기믹을 살리는데 남에게 피해를 줄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서 여쭤봤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트풀 닷저는... 질문이 늘어날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아트풀 닷저는 반드시 특수한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요? 특수한 힘이라는건 능력란에 서술해야 하는지도 알고싶고... 능력은 디아그람일 경우에만 서술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디아그람이 아닐때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뭔가 질문 투성이라서 죄송합니다!! 새벽 세시에 실례하는 기분이네요! -
373 이름 없음◆aWR2/tsCTU (44011E+56) 2016. 7. 29. 오전 3:36:50>>372아니요. 괜찮아요:) 그만큼 설정에 충실하게 만들어줄려고 노력하는 게 보여서 감사합니다.
아트풀 닷저는 클래스를 구상할 때부터 높은 효율과 높은 난이도를 노리고 만든 클래스입니다. 힘들게 플레이하고 리스크도 크지만 그만큼 화려하고 느낌있는 클래스로 구상해두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특수한 힘이 있으면 그 클래스에 더 충실하게 플레이하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이왕 맛있는 음식을 시켰는데 소스까지 준다는 걸 굳이 거절하고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유가 이상하네요.....
아트풀 닷저가 지니고 있다는 특수한 힘은 과거에 과학이나 기술과 관련되어서 인위적으로 얻은 힘이거나 디아그람의 능력에서 파생되어 나온 힘이라고 보면 됩니다. 대단한 이능 같은 게 아니라 기동력과 공격력을 뒷받침해주는 능력이라고 보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디아그람이 아니라면 그 힘은 재능란에 서술하는 게 맞겠죠? -
374 이름 없음 (08646E+58) 2016. 7. 29. 오후 6:45:49아뇨아뇨, 그만큼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한걸요~ 덕분에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그럼 곧 시트쪄올테니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376 이름 없음◆aWR2/tsCTU (15347E+52) 2016. 7. 30. 오후 9:47:19>>375진행 끝나고 검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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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이케르주 ◆.xVpboC4rc (76628E+47) 2016. 7. 30. 오후 9:50:40음. 제가 캡틴도 아니고 신입분께 여쭙기 죄송한 말이지만, 혹시 그 캐릭터는 옆동네의 리코 셰릴라이즈가 아니던가요? 애칭이나 외형이라던지. 아직 위키도 남아있어 시트와 비교해보니 완벽하게 일치하는 부분이 몇가지 있네요. 일개 레스주가 이런말을 꺼내 죄송합니다만, 캐릭터가 아무리봐도 재활용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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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이름 없음 (61548E+55) 2016. 7. 30. 오후 10:38:30>>377 아...
일단 죄송합니다. 재활용이 맞습니다. 으, 이걸 어떻게 말해야하지.
먼저, 저는 옆동네에서 이제 막 건너왔다는걸 알아주세요. 들어본 바로는 참치는 옆동네에 비해 친목에 대해 유하고 트위터나 그 외의 SNS로도 소통한다고 들었어요. 옆동네 상식으로는 분명 큰일이라서, 규칙이 정말 많이 풀어졌구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참치는 재활용도 문제없는 룰이라고 알고있었거든요... 하지만 지적레스를보고 이상하다 싶어서 알아보니 착각일뿐이었네요. 규칙을 제대로 숙지하지않은 제 불찰입니다. 정말 면목없습니다... 약 2일간 시간을 쪼개가며 시트를 보완했는데 이런일이 생기니 막막하네요.
그리고 캡틴은 위의 시트를 숨김처리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안 그러면 스레의 이미지에 해가 될뿐더러 제가 쪽팔려 죽어버릴지도 모르니까요...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
379 이케르주 ◆.xVpboC4rc (76628E+47) 2016. 7. 30. 오후 10:41:44그렇게까지 죄송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너무 과민반응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
여태껏 재활용의 사례가 없었기에 이 문제는 토의가 필요해보이네요. 저야말로 죄송합니다. 2일간 시간을 쪼개셨는데 이런 지적을 드리고. -
380 이름 없음 (42265E+46) 2016. 7. 30. 오후 11:03:32>>379 아뇨, 오히려 빠르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분쟁스레까지 갱신됐을지도 모르니까요...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다시 한번 사과드리면서 물러나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