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8042345> [리부트/육성/중장문지향] 넘나드는 바람결 - 18.증기의 습격?! (1001)
이름 없음◆0tNar1euJQ
2016. 7. 9. 오후 2:32:15 - 2016. 7. 31. 오후 6: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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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2:32:15상황극판 규칙 & 공지 스레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0/recent
시트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6647036&recent=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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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 첫 번째 이야기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6501827/recent
기야이 째번 두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7519382/recent
기야이 째번 세 ( 다한주연 을혼진 은산유 의기광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8489221/recent
* 참치 제목 길이 문제로 인해 3판은 제목이 잘렸습니다.
기야이 째번 네 ( 다있어죽 미이 넌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8997592/recent
다섯 번째 이야기 ( 흑백의 화원과 회색의 인간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9432557/recent
여섯 번째 이야기 ( wer hat geträumt?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60548919/recent
일곱 번째 이야기 ( 친구를 믿는다는 것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61323638/recent
여덟 번째 이야기 ( 의뢰생활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62023246/recent
아홉 번째 이야기 ( 잊혀진 역사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62608788/recent
열 번째 이야기 ( 다시 만나 반가워 )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2859140/recent
열한 번째 이야기 ( 만약 죽는다면 )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3311836/recent
열두 번째 이야기 ( 만약 죽는다면 그대의 곁에서 )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3583851/recent
열세 번째 이야기 ( 시험공부 ! )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4256118
열네 번째 이야기 ( 불타오르는 바람결 )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5220723/recent
열다섯 번째 이야기 ( 태양이 있을 거 같아 ? )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7263156
열여섯 번째 이야기 ( 태양은 의의를 잃었다 )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7387043/recent
열일곱 번재 이야기 ( 구름은 스러지고 )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7473508/recent
1번 테스트방 ( 시간과 정신의 방 - 캐터펠리카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6503062/recent
웹박수 주소 ~ When They Gone : http://dong-ne.kr/webtoy/webclap/webclap.php?no=7980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어장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 상황극판의 각 어장은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어장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어장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각 어장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어장의 선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 시트를 내기 전 상판 규칙 스레를 먼저 보고 옵시다.
☞ 누군가 글을 남기면 짧게라도 인사하거나 반응해줍시다. 사람이 없는 게 아닌 이상 특정인에게 레스를 달지 않거나 인사에 대답이 없으면 소외감을 느낄 수 있어요 .
☞ 가급적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일상을 즐겨봅시다.
☆ 잡담 홍보 캠페인
☆ 일상 홍보 캠페인 : 일정 이상 일상을 돌리지 않을 경우 , 합동기술이 해금되지 않습니다 .
☞ 활발한 잡담과 일상을 통해 재미있고 화목한 분위기를 이끌어가요♥
☞ 신입이 들어올 경우 반갑게 맞아주고, 어장에서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줍시다.
☞ 현재 에피소드 2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에피소드 2 의뢰 리스트 중 한 캐릭터 당 3개 이상을 수료해야 합니다 . 팀 미션으로 수행 시 팀원 전체가 수료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 안개벚나무 개화 의뢰 ★ ( 완료 )
- 물안개의 숲 퇴치 의뢰 ★ ( 완료 )
- 안개의 성 탐방 의뢰 ★ ( 완료 )
- 다인의 냉장고 정리 의뢰 ★
- 레이난 모이 브란시스 의뢰 ( 완료 )
- 르네잘츠 푸어 모이라 봉사 의뢰
- 왕실 약초 채집 의뢰 ★ ( 진행중 )
- 메이포니아 고아원 아동 돌보기 의뢰 ( 완료 )
선택은 자유 . 그러나 . . .
☞ 신입분들은 시트 통과 후 한가한 시간대를 캡틴에게 말씀해주세요 . 그 시간대에 튜토리얼을 돌려드립니다 .
기존의 레스주들 역시 튜토리얼 신청이 가능합니다 .
튜토리얼은 NPC레이가 담당합니다 .
☞ <중요> 캐릭터로 일상을 돌릴 경우 수련포인트 1을 증가시켜 수련에 증가치를 부여하겠습니다 .
포인트가 중첩될 경우 2 , 3 씩 증가하여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며 다수와 돌릴 경우 더욱 많이 증가합니다 .
저녁에 하루 한 번 그날 날짜 레스 싹 찾아봐서 카운트 셀 예정입니다 . 적용 날짜는 7/2일부터 .
애쥬라주께서 일상 포인트 관련 업무를 맡아주시기로 하셨습니다 .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일정 횟수 이상 일상을 돌리지 않을 경우 , 합동기술이 해금되지 않습니다 .
☞ 이벤트 시간 공지
주중 이벤트 폐지 결정 - 캡틴의 스케줄 문제로 인해 주중 이벤트는 폐지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대신 더 좋은 이벤트를 더 많이 준비해오겠습니다.
토 : 1~6, 8~10시
일 : 8~10시
☞ 조만간 2주 이상 출석이 없는 시트들은 내릴 생각입니다 . 시트 정리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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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스카 료우 (50614E+53) 2016. 7. 9. 오후 3:36:34가능하다면 스레주 1001로 레스 편하게 올리라고 놔두고 있었는데..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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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엠프레스 브래들리 (07132E+52) 2016. 7. 9. 오후 3:36:46증기의 습격 그리고 스팀. 우린 시장에 와있지..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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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엠프레스 브래들리 (07132E+52) 2016. 7. 9. 오후 3:37:14홀라당 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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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름 없음 (39716E+55) 2016. 7. 9. 오후 3:39:10- 리셋 라이트 아머 : 사망 시 10%의 확률로 15%의 체력으로 부활할 수 있게 하는 기능 탑재. 가격은 140힐덴 .
- 퓨리 브론즈 아머 : 정령의 파편이 들어간 라이트 아머이며 일정 확률 ( 15% ) 로 자신이 받은 데미지의 30%를 반사시킨다 . 보스전에서는 발동되지 않는다 . 가격은 200힐덴 .
- 에이전트 블라인드 아머 :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중급 라이트 아머 . 성능이 굉장히 좋은 편이며 기본적으로 아머의 기능에 충실하다 . 또한 명중률 보정이 탁월하다 . 가격은 250힐덴 .
세 개의 갑옷이 성공적으로 합성됩니다 !
애쥬라는 특수 갑옷을 얻습니다 !
" 플라이트 샤이닝 아머 " = 리셋 라이트 아머와 퓨리 브론즈 아머 , 에이전트 블라인드 아머를 성공적으로 합성해낸 것 .
세 갑옷의 성능을 모두 지니고 있으며 , 이 갑옷의 특수기능은 다음과 같다 .
- 방어력을 수치로 표기 시 55+ ( 기존 갑옷의 방어력을 수치로 표현한다면 리셋이 8 , 퓨리가 15 , 에이전트가 25 . 어디까지나 수치상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
- 부활 : 사망 시 10%의 확률로 15%의 체력으로 부활할 수 있게 하는 기능 ( 캐릭터주가 다이스 안 굴리면 효과 발동 안한다 )
- 데미지 반사 : 일정 확률 ( 15% ) 로 자신이 받은 데미지의 30%를 반사시킨다 . 보스전에서는 발동되지 않는다 .
- 화력 증강 : 화 속성 공격력이 증가 . ( 합성으로 인해 새로 발현된 기능입니다 )
- 이동 속도 보정 : 이동 속도를 조금 보정해주어 빠른 이동과 무빙이 가능하게 합니다 . ( 합성으로 인해 새로 발현된 기능 )
축하합니다 !
이것으로 애쥬라는 현재 어장 내에서 누구도 따라오기 힘든 상급의 갑옷을 받았습니다 !
그럼에도 특수 합성으로 얻은 갑옷이기 때문에 중급임에도 불구하고 애쥬라가 착용 가능합니다 !
쳇 .
다이스 ㅗ
아니 위의 글씨는 잘못 본 겁니다 . 네네 아무럼요 .
. . .
ㅡ3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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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애쥬라주 (7854E+50) 2016. 7. 9. 오후 3:40:10예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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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40:17" 플라이트 샤이닝 아머 " = 리셋 라이트 아머와 퓨리 브론즈 아머 , 에이전트 블라인드 아머를 성공적으로 합성해낸 것 .
세 갑옷의 성능을 모두 지니고 있으며 , 이 갑옷의 특수기능은 다음과 같다 .
- 방어력을 수치로 표기 시 55+ ( 기존 갑옷의 방어력을 수치로 표현한다면 리셋이 8 , 퓨리가 15 , 에이전트가 25 . 어디까지나 수치상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
- 부활 : 사망 시 10%의 확률로 15%의 체력으로 부활할 수 있게 하는 기능 ( 캐릭터주가 다이스 안 굴리면 효과 발동 안한다 )
- 데미지 반사 : 일정 확률 ( 15% ) 로 자신이 받은 데미지의 30%를 반사시킨다 . 보스전에서는 발동되지 않는다 .
- 화력 증강 : 화 속성 공격력이 증가 . ( 합성으로 인해 새로 발현된 기능입니다 )
- 이동 속도 보정 : 이동 속도를 조금 보정해주어 빠른 이동과 무빙이 가능하게 합니다 . ( 합성으로 인해 새로 발현된 기능 )
애쥬라주는 위키 기재 시 이 설명을 갑옷 설명으로 올려놓을 것 .
아오 왜 갑자기 치킨이 땡기지 아오아오아오 아오오오 열이 갑자기 확
쳇 저리 좋은 걸 벌써 풀다니 쳇쳇
게다가 저건 중급 합성한 상급 아머잖아 쳇쳇쳇 -
7 셀레네 에덴기엘라 (38266E+46) 2016. 7. 9. 오후 3:40:27쥴리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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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스카 료우 (50614E+53) 2016. 7. 9. 오후 3:40:48스레주 제 보조장비는 중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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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41:14>>8 카나리아 빼고 다 중급 .
카나리아는 솔직히 표기가 중상급이지 네가 잘만 써먹으면 더 올릴 수도 있다 . -
10 아스카 료우 (50614E+53) 2016. 7. 9. 오후 3:41:23그리고 애쥬라주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레이드때 전선에 서셔도 괜찮겠군요. 에쥬라 중심으로 전투를 짜도 나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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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41:51. . . 그나저나
갑자기 커피가 땡기네 아오 . . .
저리 좋은 게 저렇게 홀라당 넘어가다니
합성 성공 확률을 낮출까
초반이라 높게 잡았는데 저리 덜컥 나오다니 쳇 -
12 아스카 료우 (50614E+53) 2016. 7. 9. 오후 3:42:19팀원의 화력 증가는 저로썬 매우 기쁜 일이죠.
그리고 저도 한 번 해볼까요. 운의 신을 믿어보겠습니다. -
13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42:35애쥬라의 갑옷은 정말 중요 변수가 될 겁니다 .
갑자기 너네팀 방어력이 저리 높게 올라가면 나도 덩달아 적들의 공격력을 높게 잡거든요 .
고로 레이드 때 ( 야 -
14 셀레네 에덴기엘라 (38266E+46) 2016. 7. 9. 오후 3:43:10(물몸 원탑)
(동공지진) -
15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43:17흠 .
합성 성공 확률을 다음 이벤트부턴 낮추어야겠군
처음 시도할 때는 50% 그담에는 25% 그다음에는 20% 이런 식으로 .
후후후후 . . . . -
16 아스카 료우 (50614E+53) 2016. 7. 9. 오후 3:43:34"그럼 브론즈 아버, 퓨리 브론즈 아머, 에이전트 블라인드 아머 세개를 구입하겠네. 합성하도록 하지."
모두 돈으로 결제하고, 합성하기로 하자
>>0 운의 신은 항상 날 버렸지. 저것도 49가 나올 것이야 -
17 애쥬라주 (7854E+50) 2016. 7. 9. 오후 3:44:00기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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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셀레네 에덴기엘라 (38266E+46) 2016. 7. 9. 오후 3:44:05으응.. 고마워."
케이스에 책을 넣고 금액을 지불해. 엄청 많은 걸 샀지만, 후회되지는 않아. 응.
"...그러고보니까, 이름이 뭐야?"
궁금해졌어. 응. 너는 누구야?
"나는 셀레네. 에덴기엘라의 셀레네. 루-나라고 불러줘. 응." -
19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44:27>>14 근데 넌 딱히 저런 좋은 갑옷이 필요없는게
일단 몸땡이가 어린 로리로리이기 때문에 너한테 맞는 사이즈의 갑옷이 없스무니다 ( 강제 로드 / 클록행 )
그리고 로드와 클록은 현재 존재하는 최고급 로드를 가져와도 최상급 갑옷에 물방이 밀리는 현실 .
그냥 너님은 차라리 아우라 써서 방패 만드는게 저런 쇳덩어리 끼는 것보단 훠어얼씬 좋아요 . -
20 셀레네 에덴기엘라 (38266E+46) 2016. 7. 9. 오후 3:44:28>>0
>>18
아차 -
21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44:46>>16 다이스는 네가 굴리거람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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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45:01>>21
다이스는 50% 확률로 굴릴 것 ! -
23 엠프레스 브래들리 (07132E+52) 2016. 7. 9. 오후 3:45:27>>0
"무기도 보여줄 수 있나?"
자신의 부토니에를 꺼내고 망설이다가 보여주며 설명한다.
"이런 식인데. 이것보다 좋은 물건이 있나 싶은데." -
24 셀레네 에덴기엘라 (38266E+46) 2016. 7. 9. 오후 3:45:39>>19
아뇨 적 공격력이 오른다기에(...)
생명의 위협을... -
25 아스카 료우 (50614E+53) 2016. 7. 9. 오후 3:46:02.dice 1 100. = 52
여기서 49 나온다에 한표. -
26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46:09>>18
" 나요 ? 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름은 ! ★ 너무 비싸서 알려주기 시른데 ~~~~~~~~~~~~~~~~ ★★★
다음에 친구가 되거나 친해지면 그 때 알려드리기로 할까요오오오 ~~~~~~~~~~~~~~ ★★★★★★ ? "
여주인은 통통 튀어다니며 말합니다 .
바로 그 때 머리 위에서 레이저포가 또 펑 ! 터집니다 .
셀레네의 머리 위로 별가루가 쏟아져내리자 여주인은 또 손을 튕겨 그것을 휘리릭 치워 자신의 손에 모은 뒤 올려보내 소생시킵니다 .
" 뭐 어때요 ~~~~~ 살거 다 사셨나요 ? 아님 더 찾으시는 게 있나요 ? " -
27 아스카 료우 (50614E+53) 2016. 7. 9. 오후 3:46:25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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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46:26>>25 성공이 어디서부터 어디인지를 정해야지 .
무효처리 . -
29 아스카 료우 (50614E+53) 2016. 7. 9. 오후 3:47:0650 이상 성공으로 생각했습니다만..
다시 굴려오도록 하지요 -
30 아스카 료우 (50614E+53) 2016. 7. 9. 오후 3:47:25.dice 1 100. = 15
50 이하 성공 -
31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47:27>>27 다시굴리시오 (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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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아스카 료우 (50614E+53) 2016. 7. 9. 오후 3:47:53역시 이 이상한 공식이 대충은 맞는 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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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애쥬라 헨리에타 (7854E+50) 2016. 7. 9. 오후 3:48:52>>0
성공적인 합성의 양팔을 들어올리며 기쁨을 표시하였다. 그리고는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소년을 바라보았다.
"기쁜 일이네요! 앞으로 이 가게는 자주 와야겠어요. 교환권으로 지불할게요. 음, 그리고 저는 애쥬라 헨리에타라고 합니다. 그쪽 성함을 알 수 있을까요? 뭐 정 싫으시면 말고."
들뜬 마음으로 갑옷을 받았다. 이제 더 살 게 있을까. 아직 남은 교환권을 보면서 고민을 하였다.
"혹시 아무거나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
34 애쥬라 헨리에타 (7854E+50) 2016. 7. 9. 오후 3:49:38윽 곧 나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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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아스카 료우 (50614E+53) 2016. 7. 9. 오후 3:49:38한 어장에서 돌아가는 최대수가 1000이 넘어가면 어느정도에 맞게 조정되는 결과가 보여서 그에 맞게 공식을 짜고 있었다가 이번에 이하가 나와서 이하로 해보니까 나오는군요.
뭐 이런 공식.. -
36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49:56아스카는 새로운 합성 상급 갑옷을 얻습니다 .
" 얼라이징 플레이트 아머 " = 리셋 라이트 아머와 퓨리 브론즈 아머 , 에이전트 블라인드 아머를 성공적으로 합성해낸 것 .
세 갑옷의 성능을 모두 지니고 있으며 , 이 갑옷의 특수기능은 다음과 같다 .
- 방어력을 수치로 표기 시 45+ ( 기존 갑옷에 비해 더 떨어졌지만 그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 . )
- 부활 : 사망 시 20%의 확률로 15%의 체력으로 부활할 수 있게 하는 기능 ( 캐릭터주가 다이스 안 굴리면 효과 발동 안한다 )
- 데미지 반사 : 일정 확률 ( 20% ) 로 자신이 받은 데미지의 30%를 반사시킨다 . 보스전에서는 발동되지 않는다 .
- 정밀도 증강 : 토 속성과 연관된 속성 컨트롤 능력이 증가 . ( 합성으로 인해 새로 발현된 기능입니다 )
- 스킬 범위 보정 : 다중 대장 기술 발동 시 스킬 범위를 조금 보정해주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효력이 발동할 수 있게 합니다 . ( 합성으로 인해 새로 발현된 기능 ) -
37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51:12>>33 " 저는 한스입니다 . 흔한 이름이죠 . 축하드립니다 . "
가게 주인은 그렇게 말하고서는 잠시 두리번 거리다 말합니다 .
" 혹시 룬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실 생각은 없습니까 ? 저희 가게에도 물리법칙과 관련된 룬 보정은 장치가 있습니다만 . " -
38 아스카 료우 (50614E+53) 2016. 7. 9. 오후 3:51:27레주 제 합성은 브론즈 아머, 퓨리 브론즈 아머, 에이전트 블라인드 아머입니다.
리셋 라이트 아머라뇨..? -
39 셀레네 에덴기엘라 (38266E+46) 2016. 7. 9. 오후 3:51:42>>0
"으응,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여. 으응, 하지만 여기서 헤어지면 다시 만나기 힘들 것 같은데. 나, 학교 바깥으로 나가기 힘들테니까. 응. ...그래도. 그래도.
"응. 그럼 나중에 또 보자. 꼭 다시 올게."
안녕. 하고, 바깥으로 나가.
응. 신비한 무기점과 조금 긴 이별. 꼭 다시 올거니까. -
40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51:55무슨 게임이 이렇게 요구하는게 많아 . . . 안그래도 공용와이파이 느려 터지구만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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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53:17>>38 잘못봤어 ㅇㅂㅇ . . . 또르륵
" 얼라이징 플레이트 아머 " = 브론즈 아머와 퓨리 브론즈 아머 , 에이전트 블라인드 아머를 성공적으로 합성해낸 것 .
세 갑옷의 성능을 모두 지니고 있으며 , 이 갑옷의 특수기능은 다음과 같다 .
- 방어력을 수치로 표기 시 45+ ( 기존 갑옷에 비해 더 떨어졌지만 그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 . )
- 도발 : 한 턴에 한 번 , 모든 공격을 자신에게 오도록 유도한다 . 갑옷의 특수 기능이며 해당 턴에서 ' 도발 ' 기능 사용한다고 레스 적을 경우 그 다음턴에 발동 .
- 데미지 반사 : 일정 확률 ( 20% ) 로 자신이 받은 데미지의 30%를 반사시킨다 . 보스전에서는 발동되지 않는다 .
- 정밀도 증강 : 토 속성과 연관된 속성 컨트롤 능력이 증가 . ( 합성으로 인해 새로 발현된 기능입니다 )
- 스킬 범위 보정 : 다중 대장 기술 발동 시 스킬 범위를 조금 보정해주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효력이 발동할 수 있게 합니다 . ( 합성으로 인해 새로 발현된 기능 ) -
42 애쥬라 헨리에타 (7854E+50) 2016. 7. 9. 오후 3:53:33>>37 힐덴으로 계산. 수정 부탁드립니다. 그냥 힐덴을 다 털자... (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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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아스카 료우 (50614E+53) 2016. 7. 9. 오후 3:54:43"마침 좋은 물건이 나왔군. 이거라면 보조장비랑도 잘 맞겠어."
고개를 끄덕이며 기쁘게 받아낸다.
"혹시 속성 컨트롤에 도움을 주는 물건이 있는가?"
>>0 방어력이 떨어진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
44 애쥬라 헨리에타 (7854E+50) 2016. 7. 9. 오후 3:55:04>>0
한스의 이름을 들으니 어느 왕국의 왕자가 생각나지만 넘어가도록 하자. 그리고는 고개를 끄덕이고 웃으며 말했다.
"뭐든 시도하는 게 좋죠, 보여주세요." -
45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55:08>>42 무슨소리 ㅇㅅㅇ ?
얘들아 , 나도 지금 여러명이랑 계속해서 이벤트 돌리는 중인데 , 나도 사람인데 실수할 수 있잖니 .
너무 뭐라하진 마렴 .
난 지금 컴터 앞에 앉아서 몇시간째 손 놀리고 장비 점검하고 가격 확인하고 올리는 중이라고 . 한 번 틀리면 무슨 레스가 우수수수 올라오니 부담된다 . -
46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55:52>>43 잘 보면 알겠지만 확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했고 새로운 기능 추가 , 그리고 현재 아스카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 추가되었기 때문 .
저건 그만한 약간의 패널티다 . -
47 아스카 료우 (50614E+53) 2016. 7. 9. 오후 3:56:07틀리셔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지금 말씀드리지 않으면 저도 잊을 것 같아서요. 사람도 실수하고 하지요.
물론 고시장에서 실수하면.. 허허.. -
48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57:57>>>43 속성 컨트롤에 도움이 될만한 물건을 듣고선 가게 주인인 한스가 말합니다 .
" 일단 카나리아로도 보정은 꽤 대단할 겁니다 . 그리고 거기서 더 보정을 원하신다면 . . . 장갑은 어떠신가요 ?
당신의 경우 필연적으로 신체를 활용해야할 때가 많을 겁니다 . 이건 그러한 특수 장갑이죠 .
당신의 손이나 신체 일부의 변환을 좀 더 도와줄 일종의 촉매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 혹은 다른 것들도 더 많이 있고요 .
목걸이나 반지 같은 장비나 , 특수 주문이 있기도 합니다 . 장비에 특수 붕대를 감아서 도와드릴수도 있고 혹은 특수 아우라 패턴을 무기에 부여해드릴 수도 있죠 . "
[ 엄청 많수다 ㅇㅅㅇ ] -
49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3:59:44>>44
" 일단 , 기본적으로 무기 강화를 위한 특수 붕대가 있습니다 . 무기에 감아둔 다음 특수한 물리법칙을 데이터화한 뒤 적어낸 특수 주문이 새겨져 있죠 . 무기에 감았다가 다시 떼어내면 해당 효과가 적용됩니다 .
혹은 룬 패턴을 좀 더 효율적으로 다루기 위해 룬이 새겨진 특수탄창을 장착해드릴 수도 있고요 .
아니면 목걸이나 부츠 , 밴드 등등 수도없이 많습니다 ."
[ 너무 많아서 도저히 여백에 다 담을 수가 없습니다 . ] -
50 아스카 료우 (50614E+53) 2016. 7. 9. 오후 3:59:48"말 그대로 나는 전투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주시해야한다네. 그렇기에 내 밥줄같은 흙 컨트롤이 중요한 편이지.. 으음, 그렇다면 주인장 자네가 추천해줄 수 있겠는가? 나에게 필요할 만한 것 말일세."
역시 잘 모르겠다고 할까..
>>0 -
51 엠프레스 브래들리 (07132E+52) 2016. 7. 9. 오후 4:03:54저 판정 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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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4:07:09앗 얘들아 .
나 지금 오랜 친구가 방금 도착했다고 해서 .
잠시 끊고 저녁에 잇거나 내일 이어도 될까요 .
>>51 어디에서 놓쳤나 보다 미안해 ㅠㅠ -
53 아스카 료우 (50614E+53) 2016. 7. 9. 오후 4:07:15현재 상황
대단한 편이라는 카나리아의 속성 보정 + 갑옷의 속성 보정
어느정도인거지 -
54 셀레네 에덴기엘라 (38266E+46) 2016. 7. 9. 오후 4:07:22이제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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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이름 없음◆0tNar1euJQ (39716E+55) 2016. 7. 9. 오후 4:07:29오늘 이벤트는 좀 급하게 끝내서 미안합니다 .
오늘 이벤은 여기까지 .
내일 혹은 오늘 저녁에 봅시다 ! -
56 아스카 료우 (50614E+53) 2016. 7. 9. 오후 4:07:33물론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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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셀레네 에덴기엘라 (38266E+46) 2016. 7. 9. 오후 4:07:46넹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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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아스카 료우 (50614E+53) 2016. 7. 9. 오후 4:09:49저도 잠시 쉬도록 하겠습니다.
두통약이.. -
59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4:45:5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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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4:50:30제 판정 좀 찾아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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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카인주 (22509E+47) 2016. 7. 9. 오후 5:40:54갱신. 페이지 찾기로 해서는 온 판정은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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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아스카 료우◆kdR/PGMACk (87866E+52) 2016. 7. 9. 오후 5:44:15약이 조금 세서 어질어질한 기운은 다 사라졌네요
갱신 -
63 카인주 (22509E+47) 2016. 7. 9. 오후 5:48:39아스카주 괜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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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아스카 료우◆kdR/PGMACk (87866E+52) 2016. 7. 9. 오후 6:17:04생각보단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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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카인주 (22509E+47) 2016. 7. 9. 오후 6:56:34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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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6:57:03리갱
>>61
...! -
67 카인주 (22509E+47) 2016. 7. 9. 오후 7:12:53웰컴 온.
아마 저녁에 캡틴 오실태니 먼저 처리조 해달라고 같이 부탁해 보죠. -
68 카인주 (22509E+47) 2016. 7. 9. 오후 7:12:54웰컴 온.
아마 저녁에 캡틴 오실태니 먼저 처리조 해달라고 같이 부탁해 보죠. -
69 셀레네 에덴기엘라 (01051E+50) 2016. 7. 9. 오후 7:37:10자 그럼!
오랜만에 돌리실 분을 찾으며 낙원지월 -
70 카인주 (22509E+47) 2016. 7. 9. 오후 7:39:02카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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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셀레네 에덴기엘라 (01051E+50) 2016. 7. 9. 오후 7:39:46선레 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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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7:45:15어서오세요 셀레네주
돌릴 분..? -
73 카인 - 셀레네 (22509E+47) 2016. 7. 9. 오후 7:49:54이치노세와 기묘한 대화를 하고 아픈팔을 이끌고 골골 거리며 주변 풀밭으로 간다.
날씨 참 죽인다. 그러니까 나쁜 의미로.
매일 우중충하다. 안개의 나라니까.
안개를 들이마시며 축축한 잔디 밭에 눕는다.
힘들군. -
74 카인 - 셀레네 (22509E+47) 2016. 7. 9. 오후 7:51:10온주 안녕.
셀레네랑 돌리고 있어...
어째 온주가 일상 구할때 마다 다른 사람과 일상중이네 -
75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7:52:24>>74
신이 버린 타이밍.. -
76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8:00:20강아지마냥 작아진 늑대,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사냥꾼, 어깨에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앙증맞아진 흰새와 하베르.
평소에 껴안고 다니는 책을 케이스 속에다 집어 넣어 옆에 둔 채로, 품에는 작아진 늑대를 껴안고 걷는 오늘. 응. 기분 좋아.
하고 싶은 건 차를 끓이는 것. 소형 티세트도 가져왔으니까, 응. 소환수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티세트라고 하니까, 오늘은 폰도 디오도 페이도 아르고도 함께 즐기는 티타임.
응. 그런데, 한 명 더 늘어날지도 모르겠어. 응. 갸웃, 하면서 잔디밭에 누워있는 사람을 내려다봐. 아는 사람이야. 응. 킨. 킨이네.
...실수로 밟을 뻔 한 건 비밀이니까.
"안녕 킨. 자?"
무릎을 굽혀 쪼그려 앉으며 킨한테 물어봐.
//온주 안녕안녕해여! -
77 카인 - 셀레네 (22509E+47) 2016. 7. 9. 오후 8:08:54바삭 거리는 풀밟는 소리가 내게 가까워 지기 시작한뒤 얼마 지나지 않아 익숙한 목소리가 풀소리를 엎고 들려 왔다.
목소리를 듣자 그 목소리의 주인을 알아챘지만 동시에 더 확신을 위해 앉으면서 얼굴을 향해 시선을 옮겼다.
역시나 셀레네였다.
"앉아."
셀레네의 주위를 보니 일행이 있었다.
셀레네의 소환물들? -
78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8:16:07콜오브듀티 블랙옵스를 기반으로 과거사 만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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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카인 - 셀레네 (22509E+47) 2016. 7. 9. 오후 8:18:07엇 안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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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8:20:06가만히 킨을 바라보다, 고개를 끄덕여. "응."
아이들이랑 같이 킨의 근처에 자리잡아서 천을 넓게 펼쳐 그 위에 앉아. 그리고 티세트 준비. 간식거리도 가져왔어. 응. 쿠키.
로즈힙과 히비스커스를 반, 나머지 반은 라벤더. 으응, 다른걸 좀 더 여러가지 사두는게 좋았으려나, 하고 생각해. 캐모마일이라던가.
물을 끓이면서 찻잔을 네 개 준비해둬. 응. 그리고- 킨을 바라봐.
"차. 마실래?"
이미 준비는 끝냈지만. 응. 킨의 것까지 이미 준비는 끝냈지마안. 응. 말린 망고를 꺼내면서 킨을 바라봐.
"허브티. 마실래?"
..절대로 강조하는 거 아니야. 응. 절대로. -
81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8:20:45>>79
콜옵 시리즈는 해보시지 않았군요.. -
82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8:22:40콜옵..(듣기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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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카인 - 셀레네 (22509E+47) 2016. 7. 9. 오후 8:25:35장난에 걸린건지 원래 앉으려고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앉았다.
"아니. 앉아가 아니라 안잔다고 말장난 한거였어."
희미하게 웃음 짓고는 말린 망고 하나를 집었다.
"혹시 우유 같은 유제품없을까? 아니 당연히 없겠지. 고맙게 차 마실게."
차를 그렇게 많이 마셔본 경험은 없다.
그렇지만 싫어하진 않는다.
/카인은 유제품과 고기를 좋아한다. -
84 카인 - 셀레네 (22509E+47) 2016. 7. 9. 오후 8:29:30밀과 보리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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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8:35:25"응. 그렇구나."
그랬던 걸까? 그랬던 거구나. 응. ..으응, 솔직히 말하면 농담이라도 농담인지 잘 모르겠어서 재밌지 않아. 하고, 생각하지만. 직접 말로하지는 않아.
말린 망고를 집는 킨을 바라보다가, 차를 따라. 응. 디오꺼, 내꺼, 폰이랑 페이. ..으응, 뜨거우니까 조심. 페이는 내꺼 마셔도 괜찮아 응. 그리고 킨꺼.
그리고 말린 망고를 차에 집어 넣어. ...원래 이러려고 가져온 거니까.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응. 그냥 먹기에 이건 좀 시지 않을까. 꿀도 넣고. 달콤한거 좋아.
"으응, 있어. 밀크티 좋아해?"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물어봐. ...으응, 그런 의미가 아니려나. 그냥 우유를 좋아하는걸까? 많지는 않은데.
다소곳하게 앉아서 홍차를 마시며 고개를 갸웃. ...으응, 보니까 디오는 입에 맞는 것 같아. 다행. 폰이랑 페이는, ...뜨거워하는구나. 조금 식히는게 좋을 것 같네. -
86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8:38:41사실 이렇게 쓰지만,
셀레네주는 홍차는 1도 모릅니다.
도와줘서 고마워요 나무위키! -
87 카인 - 셀레네 (22509E+47) 2016. 7. 9. 오후 8:39:36재미는 없는것 같다.
기발한 농담이라 생각했는데.
망고를 천천히 씹고 있었는데 셀레네가 차 안에 넣었다.
차에 넣어서 먹는거였나.
그냥 먹기 시작한 김에 먹자.
"그냥 우유를 좋아하지만 그 밀크티라는것도 궁금한데. 부탁해도 될까." -
88 카인 - 셀레네 (22509E+47) 2016. 7. 9. 오후 8:43:15>>86 나무웨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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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8:50:32"..음.."
가만히 킨을 보다 고개를 기울여. 으음,
"지금은 조금 힘들걸. 잔에 데운 우유를 넣고 보통보다 2배 정도로 진하게 우린 차를 넣어야 하는데. ..으응,"
차 끓이는 건 열심히 배워서 나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 응. 차를 한모금 홀짝이고, 킨을 바라보며 말해봐.
"...향이 조금 묻힐지도 모르지만 지금이라도 넣어줄까?"
차를 먼저 넣냐 우유를 먼저 넣느냐는 솔직히 말해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밀크티는 가볍게 하는 거니까. 응. -
90 카인 - 셀레네 (22509E+47) 2016. 7. 9. 오후 8:57:15"너가 원하는데로 내가 어찌 마셨으면 하는대로 줘."
차는 찻주전자 쥔사람이 주는대로 마시는거다.
밀크티라는게 뭔가 아쉽지만.
"그래서 너는 이 녀석들과 같이 차를 마시러 나온거냐?"
왠지 그럴분위기를 뿜는 녀석이지만.
그런데 소환물이면 자기가 인형 갖고 노는 소꿉놀이같은느낌인걸. -
91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9:03:15"응."
가만히 보다가, 고개를 끄덕여. 으응, 킨은 처음일 것 같으니까. 이왕이면 정석대로 해주고 싶지마안, 지금은 조금 힘들지도.
킨의 찻잔을 잠시 가져가서 조금 아쉽지만 있는 우유를 그대로 조금 붓고, 설탕을 넣어서 휘휘 저어. 응. 이러면 끝.
"제대로 해주고 싶었는데. 응. 미안."
조금 아쉽네. 응. ..응. 조금 아쉬워.
"응."
나는 고래를 끄덕여. 디오는 꽤나 즐거워 보여. 적당하게 식은 차를 할짝이든 먹었다가 뒤로 물러난 폰과 다르게 페이도 괜찮은 모양이야.
응. 조금, 즐거울지도.
"본래, 이 아이들은 먹을 걸 못 먹으니까, 이렇게 하면 먹을 수 있으니까. 조금 즐겁네. 응." -
92 카인 - 셀레네 (87601E+44) 2016. 7. 9. 오후 9:19:22"아니. 원래 나는 없던 불청객이니 티타임에 들여보내준것만으로 너의 포괄함이 있는거다."
셀레네는 내가 원하는대로 우유를 타서 줬다.
뭔 차이가 있는거지.
일단 마셔 봤다.
부드럽고 향기롭고 맛있다.
"제대로가 아닌건가? 맛있고 향기로운데."
그렇게 생각하고 마시다가 소환물들을 봤다.
"얼마나 이 세상에 오래 소환 할수 있는거지? 부담이 안가는정도로." -
93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9:26:04"..응."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고 내 몫의 차와 과자를 먹어. 본래 새콤한 차에다가, 단것들을 좀 넣어서 달콤해. 응. 좋은 거야. ..엄마가 해주는게 더 맛있지만, 지금은 즐길 수 없어서, 조금 안타까울까. 엄마가 만들어준 허브티에 컵케익을 먹고 싶어. 식사로는 샌드위치. 응. ...집에 돌아가면, 부탁해야지.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응. 제대로 하면, 더 맛있을거야."
우유를 데운것도 아니고 차를 진하게 우린 것도 아니야. 지금은 부족한거. 그러니까, 나중에 제대로 한 번 해줄 거라고 생각해.
킨의 질문에 폰과 페이는 반응을 하지 않았고 디오만 모르겠다는 듯 어깨를 으쓱하고서는 다시 허브티를 마셨어. 음, 나는
"시험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 지금은 딱히 싸우거나 나는 것도 아니니까, 응." -
94 아스카 료우◆kdR/PGMACk (20609E+51) 2016. 7. 9. 오후 9:38:15잠시 졸았더니 자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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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9:39:34어서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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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아스카 료우◆kdR/PGMACk (20609E+51) 2016. 7. 9. 오후 9:40:47각 캐릭터들 연계도 생각해보고.. 다음 레이드때도 생각하고 하면서 이리저리 하다가 푹 잤습니다.
씻고 더 잘겁니다 -
97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9:42:56그럼 미리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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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아스카 료우◆kdR/PGMACk (20609E+51) 2016. 7. 9. 오후 9:43:14그게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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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카인 - 셀레네 (87601E+44) 2016. 7. 9. 오후 9:43:26"그렇군 이것보다 더 맛있게."
기대되네. 다음에도 한번 부탁해 볼까.
"그럼 딱히 시험 할필요도 없이 지금은 별로 부담도 안가는거군."
그럼 다행이군. 딱히 외로울 일 없겠어.
"평소에도 소환물을 소환해서 같이 놀곤 하는건가?"
어디 외딴곳 떨어져도 혼자 잘 지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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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9:57:52"응."
고개를 끄덕여. 나도, 밀크티 좋아하니까 어떻게 하면 맛있게 할 수 있는지 아는걸.
기대해도 괜찮아. 응.
"응. 아직까지는."
사실 하루종일 데리고 다니지는 않으니까, 한계가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몰라. ...하루종일 함께해도 괜찮았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따뜻해지면 좋겠어. 실재하는 아이들 처럼. 응.
"응. 특히 폰은, 작아지면 부들부들 하니까."
...라고 하니까 폰이 불만스럽다는 듯 소리를 내. ..미안? -
101 엠프레스 브래들리 (75679E+54) 2016. 7. 9. 오후 10:01:11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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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10:01:37어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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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카인 - 셀레네 (87601E+44) 2016. 7. 9. 오후 10:02:24"너는 너의... 친구들을 소환물이라 취급하면 기분 나쁘나? 내가 뭐라고 부르면 좋겠어?"
갑자기 어떻게 부를지 잘 모르겠다.
셀레네는 친구 취급하는데.
"부들부들 하면서 작으니까 만만한 양 같군."
만만해서 손가락으로 쿡쿡 찔러 보려 한다. -
104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0:07:10리개앵..
돌릴 분..? -
105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10:08:06"음. ...조금?"
으응, 지금은 잘 모르겠다고 생각해. 소환수가 아닌건 아닌데 소환수라고 불리면 괜히 조금 그렇고.. 그러면서 막 다치면 화도 나니까.
..으응, 으음..
"늑대는 폰, 새는 페이, 사냥꾼은 디오. ...합쳐서 부르는 거면 녀석들이라던가, 평범하게 부르면 되."
홍차를 홀짝이며 생각하고, 평범하게 말해. 응. 평범하게 부르면 괜찮아. 응. 그게 좋아.
"..아."
말리려고 했는데, 몇 번 찔리더니,
깨물려고 해.. ...으응, 폰이, 카인의 손가락을. 우물, 하고. ....어린 늑대는 이가 다 나지 않으니까 괜찮을 거야. ..아마?
...응 아마. 아마, 도. -
106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10:08:30어서와여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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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아스카 료우◆kdR/PGMACk (20609E+51) 2016. 7. 9. 오후 10:08:58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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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0:09:31>>107
선레는 누가 쓸까요? -
109 아스카 료우◆kdR/PGMACk (20609E+51) 2016. 7. 9. 오후 10:10:24>>108 물론 온주죠!
저는 지금 씻고 돌아왔기에 선레의 힘을 못받았습니다. -
110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0:10:44>>109
네.써올게요! -
111 카인 - 셀레네 (87601E+44) 2016. 7. 9. 오후 10:12:59"이런 젠장."
놀라기도 하고 아파서 손가락을 빼면서 욕이 나왔다.
아파라. 새끼여도 늑대인가.
"이름은 잘 기억은 못하지만... 일단 외우려 노력은 해보지."
손가락이 욱식거려서 꾹 쥔채로 말한다. -
112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10:13:02잠깐만요 카인주,
저 씻고 올게요! 금방! -
113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0:14:52"당신은 좀 고려해야 할 것이 있네요.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자신의 스타일과 무기의 종류를 설명한 온은 안내원에게 이 말을 듣는다.
실라의 물리무기점...무기 좀 교환하러 왔더니 이렇게 기다리고 있다.
"....."
내 랜달피넛...이제 떠날 때가 됐구나..
내가 쓰는 기술은 이제 더이상 창이 받아주지 않는 듯 하다.
그럼 어쩔 수 없지.. -
114 아스카 료우◆kdR/PGMACk (20609E+51) 2016. 7. 9. 오후 10:22:45정밀성의 무기는 추천을 받으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말을 듣곤 고개를 끄덕여 잠시간의 시간을 받을 수 있었다. 카나리아를 만지작거리다가 작게 한숨을 쉬곤 살짝 고개를 돌려보자 꽤나 인상깊은 친구를 발견했다
"허허.. 온 자네로군. 잘 지냈는가?" -
11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166E+53) 2016. 7. 9. 오후 10:28:45오늘은 상태가 이상한 E양.
인양 -
116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10:28:53낮게 그르렁 거리는 폰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내 무릎 위에 올려두고 톡톡 코를 치기 시작해. 응.
톡, 톡, 톡, 톡, 하고. 피하려는 듯 하지만, 응. 안되니까. 톡, 톡, 톡.
"안돼. 폰. 그렇게 물어버리면."
코를 톡톡 치면서 혼내듯이 말해. ..으응, 아냐. 혼내듯이가 아니라 혼내는 거니까.
"..응, 부탁해. ..그리고,"
얇고 긴 천을 물러내서 다가가. 지혈지혈. ...아닌가? 으응, 피 안나나. -
117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10:29:29..어..
어서오세요! -
118 카인 - 셀레네 (87601E+44) 2016. 7. 9. 오후 10:29:41이치 하이
-
119 아스카 료우◆kdR/PGMACk (20609E+51) 2016. 7. 9. 오후 10:29:53폰 쓰담쓰담 해보고싶었는데.
제가 늑대를 좋아합니다. -
120 아스카 료우◆kdR/PGMACk (20609E+51) 2016. 7. 9. 오후 10:30:18이치노세는 무슨 일 있나요?
-
121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0:31:28근데..기다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더 오래 걸린다.그냥 확 가버리고 싶다.
안내원한테 가서 좀 따져볼까?
"....."
아니다...갑질은 멋 떨어지는 일이니..
젠장..얼마나 기다려야 되는 거야..?
"?"
뒤를 돌아본다.그 이름이..아스카 료우였던가?
지난 번에 나하고 대련했던 녀석.
"아니."
잘 지내지는 않는다.안개숲 제압 의뢰 이후로부터 귀에서 환청이 들려오기 때문에 미치겠다. -
122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0:31:50어서오세요 이치노세주
-
123 카인 - 셀레네 (87601E+44) 2016. 7. 9. 오후 10:33:00"그래. 늑대면 상사의 말을 들어야지."
늑대는 윗쪽의 말은 잘 들어야 한다. 고 들었는데 저번에도 이 얘긴 했었고 또 저녀석은 이야기의 늑대니까 모르겠다고 판명 났었지.
손가락에서 아주 조금씩 피가 배어 나온다.
아기인데도 날카롭다.
그때 천이 팔락이는게 보였다.
셀레네의 천.
"고맙군." -
12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166E+53) 2016. 7. 9. 오후 10:34:53다들 안녕 ★ E양은 아까 카인과 한 대화로 치즈케이크가 먹고싶어졌을 뿐이에영! 맛있는 치즈케이크!
-
125 아스카 료우◆kdR/PGMACk (20609E+51) 2016. 7. 9. 오후 10:36:20잘 지내지 못한다는 온의 말을 듣고는 힘내라는 의미로 팔을 들어 어께를 가볍게 두드려주었다. 자신은 무언가 특별한 일도 없었고 이리 편하게 잘 지내고 있어서 온에게 조금의 동정심도 생겨왔다.
"좀 잘 지내도록 하게나. 나이도 젊은 친구가 왜 못 지내고 그래 허허"
잠시 농담하듯 말을 마치고는 살짝 머릿속으로 온의 정보를 찾아보고있었다. 수집한 정보로써 기억하고. 그와 매칭된 사람을 대한다. 그것이 나의 방식이니까.
"자네는 아마 창을 바꾸러 왔겠지? 이번 기회에 좋은 것 하나 사게나. 허허.. 나는 이 브로치 하나에 교환권 4개를 썼다네." -
126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10:38:07"..상사보다는, 친구라는게 좋아."
..하지만 위계질서를 명확히 하는 스킬(소환 해제)도 얻었고 하니까, 조금 그럴려나. 폰의 코를 톡톡 치다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생각해. ..으응, 기분 좋네.
아직 어려서인지 아직은 부드러워. ...커지면, 응. 좀 억세지만. 응.
"묶어줄까?"
한 손으로 하기에는 불편할 거라고 생각하면서 제안해. 치료 스킬이 있으면 편하게 치료할 수 있을테지만, 내 치료스킬은 내가 불러낸 애들 전용이니까.
...이걸 발전시키면 사람에게도 쓸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지만, 매커니즘이 다를 거라고 생각해.. 아무튼, 천을 들고 질문하는 거야. -
127 카인 - 셀레네 (87601E+44) 2016. 7. 9. 오후 10:41:45"그래. 친구. 너는 소환한 모두가 친구 였지."
상사보다는 우정같은 느낌으로 지내고 싶은마음. 알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아니다. 소환물인데 그런짓까지 할리가.
"묶어줄건가?"
그렇게 까지 필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러면 더 빨리 낫겠지. -
128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0:43:47"예전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되지만."
뭐 잘 못지내는 건 어릴 때부터 흔했다.
사냥으로 생명을 연장하다가 전쟁터에 끌려간 거 부터가 이미 불행의 시작이라고 해야 되려나.
"이 브로치가 뭐길ㄹ..."
ㅡ 때로는 , 싸움은 모든 것을 잃게 만든다 .
갑자기 자신의 머리를 짚기 시작한다.
"젠장..또 들리는군..."
ㅡ 그에 의해 , 태초의 그것은 이미 ' 그 의의를 잃었다
"시X..! 닥치라고..!"
이 X같은 환청이 계속 들려 미칠 거 같다.
-
129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10:46:56"응. 소중한 친구야. ..응. 킨도."
그리고 다른 모두도, 다 소중한 친구야. 저울질 할 수 없는, 그래서는 안되는.
다치면 구하러 갈거야. 적어도, 나는 꼭 달려갈거니까아... ...응.
"응."
바라는 것 같아서, 다가가서 얇고 긴 천으로 손가락을 묶어줘. ...응, 조금 문제라면,
"이거, 내가 불러낸 거니까 얼마나 갈지 모르겠어. 나한테서 멀리 떨어질수도 없을테고. 응."
...하지만 다른 천이 없으니까아.. -
130 이름 없음 (72992E+50) 2016. 7. 9. 오후 10:49:22조 온 , 엠프 판정중
잠시 -
131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10:49:38저만 셀레네 위키 지금 안들어가지나..?
-
132 아스카 료우◆kdR/PGMACk (20609E+51) 2016. 7. 9. 오후 10:50:06"마음의 평온함. 정신적인 안정에서 비롯되는 부드러운 마음가짐. 그것이 자네에게 필요해보이네."
이러한 탱킹과 딜링을 동시에 노리는 친구들은.. 솔직히 말하면 강철같은 마음가짐을 가져야한다. 혼자서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면 할 수는 있겠지만 여럿이 함께하는 전장에서 이런 친구가 환청으로 정신을 잃는다면 오히려 여럿이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이 브로치말인가? 이 곳에 있는 중상급 브로치정도는.."
머리를 짚는 온을 바라보면서 한숨을 내쉬다가 천천히 손을 뻗어 목 뒤의 한 지점에 손을 올려본다. 순간적으로 삐 소리를 크게 듣게 만들어 정신을 깨울 생각이였다. 물론 전장이라면 그냥 후무스로 갈겼겠지만.
"용서해주게나."
순간적으로 힘을 끌어모아 목 뒤의 한 곳을 쳐 착청을 만들어내본다. 강한 삐소리로 상대가 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
133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10:51:50안들어가진다기보다는 오류...같은..
-
134 카인 - 셀레네 (87601E+44) 2016. 7. 9. 오후 10:52:07셀레네는 나를 친구라고 불렀다.
"넌 친구가 죽으면 슬퍼하나?"
당연할 질문을 했다. 당연히 슬프겠지.
물론 이건 질문이 아니라 무언가를 확인 시켜주려는 말의 시작 부분이었다.
얌전치 천은 묶게 놔뒀지만. -
135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10:54:36"응."
당연하게 말해. 당연히 슬퍼해. 누군가 죽으면, 그건 정말 슬픈 일이야. 그것이 친구라면 더더욱. 더-욱. 많----이.
손가락에 천을 감고, 강하게 묶어. ...으응, 내 힘으로 강하게 묶어봤자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상처를 묶는 정도니까아..
그런데 킨은 왜 그런 말을 한 걸까, 왜 이런 말을 한 것일까. 으응, 조금 우울해져. 슬픈 말이니까. -
136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0:56:02ㅡ 광기의 유산 , 그것은 이어져 내려온다 .
ㅡ 그것을 기술로 간직하는 것 , 그것은 양날의 검이다 .
"이 X같은 소리가 계속 들린다고...망할 하프계집..!"
그래 기억이 나기 시작했어.
검은 기운에 휩싸일 때..망할 하프년이 나에게 이런 환청을 각인시키고 갔어.
ㅡ 전사로서 부수는 것 , 그것은 허용된 것 .
ㅡ 광기의 유산은 진혼을 연주한다 .
삐이이이이이------
.....환청이 다 끝나고 나서야 삐소리가 들린다.
"망할 하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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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0:56:45어서오세요 캡틴
>>133
셀레네주 위키가..다.. -
138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10:58:59ㅅ, 새로 만들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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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1:00:04흠..이거 복구 가능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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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아스카 료우◆kdR/PGMACk (20609E+51) 2016. 7. 9. 오후 11:02:06"지금 그 위치 잘 기억해두게. 전투 도중에야 지금같은 상황은 바라지 못하지만.. 최소한 일상에서는 도움을 줄 것이야."
조금 씁쓸한 표정과 함께 손에다 작은 흙을 띄워 모양을 조금씩 만들어도 보고 하면서 컨트롤을 연습해본다. 알갱이 하나하나까지 조종하는 내 속성의 특성상 이런 컨트롤이라도 자주 연습해야했다.
"환청이라.. 그다지 기쁜 것은 아니라네. 나도 몇년 전에는 그런 적이 있었지."
사라진 친구들의 대화가 귀에 속삭이듯 들려왔었고 마음에 남아 있었던 네 개의 방에는 오직 혼자만이 남아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모두가 사라지면서도 나를 걱정해줬지만 정작 나는 그들을 떠나보내지 못했던 것 같았다.
세월을 담은 침착한 눈으로 온을 바라보면서 나는 그 어께에 손을 올렸다.
"그 환청은 자네의 정신력도 문제가 있다네. 듣고싶지 않은 것을 듣는다. 특히 누군가가 주입한 거라면 더더욱." -
141 아스카 료우◆kdR/PGMACk (20609E+51) 2016. 7. 9. 오후 11:02:34일단 제가 복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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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카인 - 셀레네 (87601E+44) 2016. 7. 9. 오후 11:03:04"당연히 슬픈것도 싫겠지."
"슬픔이란건 가슴에 파고든 칼날보다도 치료하기 힘든거다. 치료 할수도 없는것도 있지."
묶인 매듭에 다시 손을 얹어 느슨하게 만들었다. 서로 선의가 마주가면 결국 더욱 친구가 되어 버리겠지.
"너가 나랑 친구가 된다면 결말은 슬픈 결말밖에 없다." -
143 카인 - 셀레네 (87601E+44) 2016. 7. 9. 오후 11:03:26전 셀레네 항목 들어가 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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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아스카 료우◆kdR/PGMACk (20609E+51) 2016. 7. 9. 오후 11:03:55잘 복구되어있는데 온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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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11:06:15오 됬다..!
ㄱ, 감사합니다..! -
146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1:06:50>>144
아뇨.복구하는 법 1도 몰라요..! -
147 아스카 료우◆kdR/PGMACk (20609E+51) 2016. 7. 9. 오후 11:07:17아무래도 처리량이 몰려서 렉이 걸렸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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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1:14:51".........."
방금 그 위치라면..귀를 말하는 건가..
환청이라는 거..참 뭣 같군..
"하지만 쓰지는 않을 거다.이건 어쩌면 나를 강하게 해주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으니."
뭐랄까..계속 들으면 들을수록 해석이 되기 시작한다.
일단 태초의 그것은 '태양'일 것이다.
태양은 인류를..아니 지구를 보존하고 살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이지만,인류는 전쟁을 하며 서로 죽임으로써..태양의 의의는 잃은 것이다.
"어쨋든..지금의 환청..너무 기분 나쁘지만..해석을 꼭 할 거니깐."
정신..피폐해진 건 사실이다.정신력이 원래 나쁜 건 아니였다.피폐해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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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11:17:55"..으응."
나는 킨의 말을 듣다가, 폰을 바라보고, 킨을 가르켜. 그리고 말해봐. "..물래?" ..으응 폰은 좋다는 듯 꼬리를 흔들지만, 진심 아니니까.
응. 나, 그만큼 화났다는 거니까.
"나는 해피엔딩이 좋아. 내가 그려내는 이야기는 모두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습니다로 끝낼거야."
"그리고 만약, 킨과 내가 친구가 된 이후의 끝이 새드엔딩으로 정해졌다고 하면, 나는 그걸 지우고 다시 써내릴거야."
킨을 바라보면서 말해.
킨은, 이건 내 착각이었으면 좋겠지만, 죽는다는 것 같아. ...으응, 사람은 언젠가 죽어. 하지만, 이건- 응. 이건, 좀 그런 건 아닌 것 같아.
"절대로 슬픈 결말은 안낼거야. 응. 내가 그렇게 만들거니까아." -
150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1:19:39흠..환청을 해석해보면..태초의 그것은 태양이 확실하고..스레의 제목들을 보면 '광기의 유산은 진혼을 연주한다.' 는 분명 그 스레에서 진행한 동굴미션과 관련이 있고.,
태양이라는 언급을 통해 태양이 제목인 15,16판에서 레이드한 태양의 신 핼리오스와 이름이 유사한 핼리안더스와 관련이 있으려나.. -
151 아스카 료우◆kdR/PGMACk (49387E+52) 2016. 7. 9. 오후 11:21:27"강하게 만들어주는 터닝포인트? 스스로의 몸을 소비해서 만드는 터닝포인트는 오히려 큰 고통을 가져온다. 다른 방법을 찾는것도 추천해주지."
오히려 환갑을 거치고 시간이 지난 정신은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 방법들, 아니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이야기들을 말이다.
"필요하다면 도와줄 수 있다네."
이리 보여도 책은 좋아한 편이니까 천천히 도움을 준다면 금방 탈출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그렇게 있다가 한숨과 함께 상대가 바라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
152 카인 - 셀레네 (87601E+44) 2016. 7. 9. 오후 11:24:55"모든 인간은-"
바로 말을 이었다.
"모든 인간은 이상향을 꿈꾸어. 너가 모두 행복하게 오래오래를 꿈 꾸듯이."
"하지만 사람들의 이상은 모두 서로 부딪히길 마련이야. 모두의 행복이 이루어 졌다 해도 그건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의 자기 합리화일뿐이야."
"예를들어 내가 끝에 갔을때 죽음을 원하고 그것을 너가 말린다면 내가 슬퍼 한다. 하지만 내가 죽으면 너는 슬퍼한다. 이런 간단한 논리로도 파괴될수 있는게 모두모두 행복했습니다야."
"'필멸자'로서는 절대 이상향이란것은 이룰수 없어." -
153 아스카 료우◆kdR/PGMACk (49387E+52) 2016. 7. 9. 오후 11:25:02때로는 싸움은 모든 것을 잃게 만든다
ㄴ 천사와 악마의 전쟁.
그에 의해, ~~ 의미를 잃었다.
ㄴ 천사와 악마의 존재성
광기의 유산, ~~ 이어져온다.
ㄴ 분노.
양날의 검~~ 기술
ㄴ 분노도 하나의 기술이 될 수 있습니다. 강한 힘을 내도록 도와주지만 그만큼 다치고 죽을 수 있지요
전사로서~~ 광기의 유산 ~~ 연주한다.
ㄴ 스킬 힌트로 보입니다.
전사로서 부수는 것 : 파괴와 관련된 스킬.
광기의 유산 : 분노로 만들어진 스킬들?
저는 이런 의미로 생각했는데 어떠십니까? -
154 아스카 료우◆kdR/PGMACk (49387E+52) 2016. 7. 9. 오후 11:26:15각 캐릭터들 팩터 분석이나 예측도 가끔은 하고 있습니다.
-
155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1:27:45>>153
흠..그런데 태초의 그것은 태양이 맞다고 레주가 하셔서...하지만 여러모로 일리가 있는 해석이네요! -
156 아스카 료우◆kdR/PGMACk (49387E+52) 2016. 7. 9. 오후 11:28:00이것은 무언가를 부수는 것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쳐서 무언가를 때려부수는 것, 강한 힘을 낼 수 있지만 다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는 가능성.
대충 저는 그런 의미로 보이는군요 -
157 엠프레스 브래들리 (75679E+54) 2016. 7. 9. 오후 11:32:29도착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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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아스카 료우◆kdR/PGMACk (49387E+52) 2016. 7. 9. 오후 11:33:08어서오시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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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1:33:40"하지만 그 큰 고통을 이겨내면 더 강해지지.지금까지 그래왔고,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그게 내 방식이야."
고통 없이 얻는 건 없다.
나는 남들과는 달리 편한 길로 가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래왔다.
"고맙지만 사양하지.이번에는 나 혼자 싸우고 싶으니깐."
-
160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1:34:32어서오세요 엠프레스주
>>156
그럼 예전에 얻은 힌트인 '광화'와 '분쇄'가 가능성이 있겠군요. -
161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11:35:12"알아."
현실과 동화는 달라. 사람의 감정은 다 같지 않아. 누구는 그리 생각하고 누구는 또 다르게 생각해."
앉았던 자리에서 일어나서 킨을 바라봐.
계속해서, 바라봐. 곧게.
"행복을 바라는 건 이상한게 아니라고 생각해.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바라니까, 그것을 위하여 사람들은 동화를 읽고 이야기를 읽고 쓰고 들어."
"언제까지나 행복했다는 건 분명히 없지만, 비틀거리면서도 울면서도 살아가면 분명 곧게 걷고 웃을 수도 있어. 응."
"반드시 죽는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이룰 수 없다는 건 아니야."
"나는 에덴기엘라의 셀레네, 에덴의 루나, 낙원의 달. 낙원이라는 건, 이상향은 의외로 특별한 게 아니니까."
"킨이 죽음을 원한다고 하면 나는 킨이 죽음을 원하지 않도록 할거야. 응. 나, 킨이 꼭 이른 죽음 앞에 있을 때 죽고싶지 않다고 말하게 할거니까."
...응.
반드시, 그럴거니까. 조금 뜨거워지는 눈을 꾸욱 참으며 말해. 선전포고야. 선언이야! -
162 아스카 료우◆kdR/PGMACk (49387E+52) 2016. 7. 9. 오후 11:37:22"나와는 다르구먼. 천천히 계단을 밟으며 성장하는 것. 나는 그런 타입이였다네."
남보다 부족한 실력을 어느정도의 센스와 아우라 컨트롤로 메우고. 어느정도 따라잡을 정도가 되면 이 친구들은 먼발치로 뛰어가고 있었다.
"이번은 양보하도록 하지. 하지만.. 필요하다면 부르도록 하게."
//여기까지 하는 것이 좋겠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온주! -
163 아스카 료우◆kdR/PGMACk (49387E+52) 2016. 7. 9. 오후 11:38:32>>160 그렇습니다.
미쳐 날뛰는 광기의 유산, 전사로써 파괴하는 것의 분쇄.
그리고 글을 잘 보세요. 이상하리만치 잘 연결됩니다.
참 이상하죠? -
164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1:38:45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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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이름 없음 (72992E+50) 2016. 7. 9. 오후 11:38:59제기랄 . . 창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 소개해야할게 너머 많구만 이 두친구는 .
내일 적어도 되나요 모바일오 적다가 한 번 날리니 빡친다 -
166 아스카 료우◆kdR/PGMACk (49387E+52) 2016. 7. 9. 오후 11:39:26>>165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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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아스카 료우◆kdR/PGMACk (49387E+52) 2016. 7. 9. 오후 11:39:47일단 레주 인코부터 다시고 오세요. 구분이..
-
168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1:39:58>>163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었을 줄은..(감동
이상하리 잘 연결되던게 제가 이상한 건 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
169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1:40:52>>165
네! 그래도 괜찮습니다!
일단 멘탈부터 치유를..! -
170 아스카 료우◆kdR/PGMACk (49387E+52) 2016. 7. 9. 오후 11:41:25>>168 헬리안더스의 행동이 힌트가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서도 감정을 한곳에 쏠리도록 운용하거나 말 그대로 아우라를 창끝에 집중시켜 때려박아 가루로 만드는 식의 훈련도 앞으로 하시면 될 것 같군요.
저는 그렇단겁니다 저는 -
171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11:42:39힘내세요 캡틴...
-
172 아스카 료우◆kdR/PGMACk (49387E+52) 2016. 7. 9. 오후 11:43:09그리고.
헬리안더스의 발악 패턴. 그것도 분노와는 관련이 있을 수 있겠군요 -
173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1:43:27>>170
전자,후자 둘 다 테스트스레에 올렸습니다!
다만 전자는 분노하면서 이성을 잡는다는 둥 중용으로 이성과 감정의 밸런스를 맞춘다는 개소리를 써서..나중에 다시 써야겠군요! -
174 이름 없음◆0tNar1euJQ (72992E+50) 2016. 7. 9. 오후 11:44:32ㅡ 광기의 유산 , 그것은 이어져 내려온다 .
( 미룬카 피아네의 광기 , 그것은 죽어야할 시기를 지났음에도 죽지 않아 비정상적으로 전승되어왔다 )
ㅡ 그것을 기술로 간직하는 것 , 그것은 양날의 검이다 .
( 애초에 ' 광기 ' , 비정상적인 상태를 기술화해서 간직하는 것 . 이거 자체가 정상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하긴 힘들지 않을까 ?
미치고 난 뒤에 뭐가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른다 .)
"이 X같은 소리가 계속 들린다고...망할 하프계집..!"
( 너에게 기술을 주기 위한 발악인지 아니면 그냥 발악인진 나도 모르겠다 . )
그래 기억이 나기 시작했어.
검은 기운에 휩싸일 때..망할 하프년이 나에게 이런 환청을 각인시키고 갔어.
ㅡ 전사로서 부수는 것 , 그것은 허용된 것 .
( 미룬카 피아네는 전사라 부를 수 없다 . 그것은 부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실제로 미룬카 피아네다 에피 1에거 뭔짓을 저질렀는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그러나 너는 다르다 . 너는 전사다 . 너는 누군가를 지키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무기를 드는 인간이다 . 미친 광년이 천사가 아니란 말이다 . 즉 너는 무기를들고 싸우는 것이 단순한 너의ㅠ욕구 충족 및 파괴 본능이 아닌 ,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목적과 의지를 동반한 행동이다 .
이점이 , 미룬카 피아네와 너를 가장 크게 구분짓는 점이다 .
너는 이성과 목적과 의지를 가진 아우라를 지닌 인간이다 . 저 광기에 물든 미련한 짐승이 아니다 .)
ㅡ 광기의 유산은 진혼을 연주한다 .
( 이건 에피 1때 밝힌 힌트도 있지만 , 너에게 적용되는 다른 것도 있다 .
광기는 진혼을 연주한다 > 죽음으로 이끈다 .
즉 , " 폭주한 상태 " 를 기술화하는 것은 피하라 , 조온 .
이 소리가 된다 .) -
175 아스카 료우◆kdR/PGMACk (49387E+52) 2016. 7. 9. 오후 11:44:36분노하면서 이성을 잡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건 이상이니까요.
분노에 몸을 맡기고 머릿속을 죽인다는 감정으로 채우고, 한 가지만 집중하며 나머지를 감각에 맡기는 식으로.
어떻습니까? -
176 카인 - 셀레네 (87601E+44) 2016. 7. 9. 오후 11:45:01"내 안에는 죄책감이 있어서. 행복할수록 내 가슴 갈가리 찢겨지는것처럼 아파와."
"다른 자라면 몰라도 내게는 행복을 추구한다는것은 이상한 일일뿐이야."
가슴에서 울컥하고 쏫아오르는것 같아 가슴을 움켜쥐었다.
늑대에게 물린 손가락에서 천이 흘러 내린다.
"나는 모든것이 끝나고 나의 존재가 사라지길 원해. 그리고 이건 확정이야."
"낙원에서 조차 태양은 져..."
"너는 결국 절망할거야."
/Even the sun set in paradise... 이 문구를 꽤 좋아합니다. -
177 이름 없음◆0tNar1euJQ (72992E+50) 2016. 7. 9. 오후 11:46:13미치고 나서 뭔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은 이미 몸으로 체감했을 터 .
당장 에피 1의 미룬카 피아네의 지X질로 인해 마흐리그넷화한 레아나와 , 에피 2에서 거의 팀원 모두를 빈사 + 리타이어 + 중상을 입혀 미쳐돌아간 핼리안더스만 봐도 그 위험성은 충분히 입증되지 않을까 ? -
178 아스카 료우◆kdR/PGMACk (49387E+52) 2016. 7. 9. 오후 11:46:13그렇군요.
선택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피하는 것도 좋지만.. 솔직한 마음에서는, 온의 광폭화는 상황에 따라 히든 카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 -
179 이름 없음◆0tNar1euJQ (72992E+50) 2016. 7. 9. 오후 11:47:22한줄요약 ㄱ
" 광화 " 상태이상은 과감하게 버려라 .
너에게는 더 좋은 것들이 있다 .
광기에 물들어 전철을 밟진 마라 .
가 되겠습니다 .
특히나 저 친구의 경우는요 .
왜그런지는 안알랴줌 . 쉿 -
180 카인 - 셀레네 (87601E+44) 2016. 7. 9. 오후 11:48:02캡틴 어서와
-
181 카인 - 셀레네 (87601E+44) 2016. 7. 9. 오후 11:48:17물건 구입 이벤 계속할건가요?
-
182 이름 없음◆0tNar1euJQ (72992E+50) 2016. 7. 9. 오후 11:48:37>>178 아니 ,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저친구가 광화하거나 미치면
팀에 재앙이 일어납니다 .
만약 근처에 있을때 저 친구가 좀 정신머리가 홰까닥 돌아간다 싶거나 자진모리장단을 추고 있으면 당장 뜯어말리세요 .
안 그럼
누가 죽어 .
적이든 아군이든 .
혹은 스스로가 . -
183 아스카 료우◆kdR/PGMACk (49387E+52) 2016. 7. 9. 오후 11:48:47사실 이게 제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을 생각한다고 말하면서도 여러분의 캐릭터가 성장할 방법이라고만 생각해서 매달리거든요.
후후.. 역시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
184 이름 없음◆0tNar1euJQ (72992E+50) 2016. 7. 9. 오후 11:49:08>>181 현재 폰입니다 .
폰으로 물건구입은 못합니다 ㄸㄹㄹ . . . 지옥에서 해방시켜 주세요 으흐흐흑 -
185 이름 없음◆0tNar1euJQ (72992E+50) 2016. 7. 9. 오후 11:50:33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나는 어지간해선 안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하면 " 위험하다 " , " 하지 마라 " 내지는 " 너 그러면 큰일날걸 ?" 이라고 이야기하는 편이지
재앙이 일어나거나 재해가 일어난다거나 하는 수준의 표현은 어지간하면 잘 안 쓰는 걸 눈치챘을지도 모르겠네 .
무슨 말인지는 말 안해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 -
186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11:50:50"아냐."
"응. 아냐."
"행복은 누구에게나 닿아. 달빛과 같아. 사방이 막힌 곳에 있더라도, 응. 달빛은 그 사이를 뚫고 닿을거야."
킨에게 다가가서, 눈을 맞추려 해. 킨의 눈을 곧게 보려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는 건, 잘못했다는 것을 아는거고, 안다면, 용서를 빌지 않아도 속죄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거야."
"낙원에서도 태양은 지지만,"
"그리고 달이 떠올라서,"
"세상을 비춰."
"태양보다는 엷지만, 태양보다는 은은하지만, 달 또한 떠올라서 빛을 내. 그리고 그 달빛에 젖은 밤이 지나면,"
"태양은 다시 떠."
"내가 절망할지 절망하지 않을지는 몰라. 나도, 킨도. 미래는 아무도 몰라. 사람은 미래의 한 끝도 알 수 없는걸."
"하지만, 이렇게 될 것이라고, 이렇게 만들 것이라고 외칠 수는 있어. 내가- 킨, 네가 살거라고 말하게 할거라고 선언한 것 처럼."
"태양은 지고,"
"달이 뜬 뒤에,"
"달이 지고,"
"태양이 떠올라."
"나는 절망하지 않아. 이것도 선언이야." -
187 아스카 료우◆kdR/PGMACk (49387E+52) 2016. 7. 9. 오후 11:51:36물론 그래서 저도 욕심만 부렸지요.
온을 상대로 레이드를 뛰고싶진 않습니다. -
188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1:51:41>>174
그러니깐 결론은 온에게 광기의 길을 걷지 말라는,오히려 구원의 길인 환청이었군요!
>>175
음..나중에 한 번 해볼게요!
>>177
엄청 무섭군요..
>>178
피하겠습니다!
>>179
오홍..그렇면 테스트판정을 할 때 광화에 관련된 레스들은 그냥 무시해주세요! -
189 카인 - 셀레네 (87601E+44) 2016. 7. 9. 오후 11:52:11>>183
후후... 인간은 부족하기에 부족함을 깨닫고 성장한다죠...
>>184
그렇군요. 뭐 이벤은 다들 시간이 날 때 해야 하는거니까!
참 다음에 이벤하게 되면 조온주 먼저 해줄수 있으면 먼저 해주실수 있나요?
계속 조온주가 처리 못된게 보여서. -
190 셀레네 - 카인 (01051E+50) 2016. 7. 9. 오후 11:52:32...그러고보니까, 그, 참치어장으로 오기 전의 일입니다만,
어떤 시트캐가 아우라석에 접촉한 후 미쳐서 난리를 피워 개판이 일어난 적이... -
191 아스카 료우◆kdR/PGMACk (49387E+52) 2016. 7. 9. 오후 11:53:59한 공대원이 보스 패턴 잘못알아서 자폭패턴에 공격했다가 전멸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는 당시 공대장이였는데, 정말 최고의 기억이였습니다.
보스 피가 2%남고 남은 공대원이 힐러. -
192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1:54:19그럼 온이 그동안의 광기의 경험과 환청을 베이스로 깨달았다는 레스 좀 테스트에 쓰고올게요..
-
193 이름 없음◆0tNar1euJQ (72992E+50) 2016. 7. 9. 오후 11:55:35>>190 그건 확실하게 밝혀야 해서 말하는 거지만
저거랑은 비슷하지만 좀 다른 경우입니다 .
저번 소월석 ( ? ) 사태의 경우 , 스스로의 아우라를 불태운다 = 스스로를 부정하고 다른 것으로 채운다 라는 심각한 모순에 부딪치게 되어 에러가 났던 것이고
지금 조 온의 경우 , 적당히 안 밝히겠지만 ' 누군가가 피터지게 뜯어말리는 중 ' 이다 . -
194 조 온 (37803E+45) 2016. 7. 9. 오후 11:56:36>>193
레이나 뮬리앙이려나..? -
195 아스카 료우◆kdR/PGMACk (49387E+52) 2016. 7. 9. 오후 11:56:40저는 뭐 조심할거 없으려나요. 저거 보니 갑자기 걱정되네요
-
196 이름 없음◆0tNar1euJQ (72992E+50) 2016. 7. 9. 오후 11:56:49>>188 네 그렇습니다 .
눈치챘을려나 ?
저 화자는 " 하프 뜯던 광년이 ( 미룬카 피아네의 그나마 멀쩡했던 일부 ) " 와는 100 % 다르다 .
애초에 너 뜯어먹을려고 별난리 치던 애가 저딴 말을 하며 널 뜯어말릴리가 있나 .
누군지는 안알랴줌 -
197 이름 없음◆0tNar1euJQ (72992E+50) 2016. 7. 9. 오후 11:58:10>>194
당시 상황 ㄱ
레이 : ( 혼자서 안개성 보스레이드 때려잡는중 . 조온 쪽에 신경쓸 겨를이 어딨어 ? )
뮬리앙 : ( 야근 죽인다 죽인다 죽인다 귀찮은 시키들 이것들 유급 안하나 )
네 그랬다고 합니다 .
정말 단편적이고 짧고 굵게 상황 묘사 . -
198 이름 없음◆0tNar1euJQ (72992E+50) 2016. 7. 9. 오후 11:59:03>>195 너님은 일단 장비 점검하면서 본인 능력치와 포지션 점검하면 산 하나는 넘을 거 같습니다 . 괜히 불안해하지 말고 .
아직 심지에 불은 안 붙었어 .
제길 배터리 5퍼 -
199 아스카 료우◆kdR/PGMACk (63352E+61) 2016. 7. 10. 오전 12:00:06제 능력치가 어떤지 포지션이 뭔지.
저는 솔직히 모릅니다. -
200 셀레네 - 카인 (98112E+59) 2016. 7. 10. 오전 12:00:24셀레네는 단언할 수 있습니다.
딜러야(단호) -
201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2:00:46>>196
흠..영적인 존재이려나..?
>>198
어서 배터리 충전을..! -
202 엠프레스 브래들리 (22624E+63) 2016. 7. 10. 오전 12:01:26난 서포터
-
203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01:45>>199 너님 능력치는 공격보다는 보조에 좀 더 맞춰진 , 정밀 컨트롤과 지형 변화에 특화된 모습을 많이 보이는 전형적인 보조딜 / 서포트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
근데 보조딜은 아직 한참 멀어서 그쪽으로 길 보이면 스킬 열어줄 준비하는 중 .
>>200 까놓고 말하자면 밸런스입니다 .
다만 방어가 좀 심히 모자란 (야 -
204 아스카 료우◆kdR/PGMACk (63352E+61) 2016. 7. 10. 오전 12:03:07분명 처음은 딜러였는데(눈물)
-
205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03:08>>200
하지만 추가하자면
괜찮습니다 너는 로리입니다 !
그러니 귀여우니까 더욱 마구마구 애정을 ( 야
>>202 너님 역시 까놓고 말하자면 딜러의 조짐과 탱커의 조짐이 보이는 , 밸런스라고 말하기엔 좀 아리까리한 만능입니다 .
그러니 캐릭터를 굴리세요(야
그럼 저도 같이 굴려드리겠 ( 됐어 거기까지 -
206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03:45>>204 본인이 딜러로 굴리려는 모습이 핼리안더스전 빼고선 ( 그것도 극히 일부 ) 별로 안 보였다 .
원한다면 바꿔주지 . -
207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2:04:07저는 딜탱
-
208 셀레네 - 카인 (98112E+59) 2016. 7. 10. 오전 12:04:32방어가 부족한 밸런스는...!
-
209 아스카 료우◆kdR/PGMACk (63352E+61) 2016. 7. 10. 오전 12:05:39개인적으로 아스카는 딜러계열을 지망하는지라.. 서포트는 지휘면 충분하나이다..
난 그 공대만큼은 안돼(끄덕) -
210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06:05>>207 메인딜이 되어 언젠가 적들을 가지고 숭구리 당당 숭당당을 신명나게 복창하실 메인 딜이자 탱커의 모습이 보입니다 .
솔직히 요즘 얘 보면 너프가 필요한가 심히 고민될 정도입니다 .
>>208 방어는 로리로리로 메꾼다 ! -
211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06:56>>209 그럼 캐릭을 싹 갈아엎어주지 .
서포트 계열 기술은 많이 지우고 딜기술들을 추가해두고 특성을 그쪽으로 맞추어주마 .
콜 ?
대신 캐릭 좀 갈아엎으마 . -
212 엠프레스 브래들리 (22624E+63) 2016. 7. 10. 오전 12:06:57딜탱인겅가 나도
-
213 아스카 료우◆kdR/PGMACk (63352E+61) 2016. 7. 10. 오전 12:07:33캐릭을 갈아엎는다면?
-
214 셀레네 - 카인 (98112E+59) 2016. 7. 10. 오전 12:07:36>>210
로리로리로 메꾼다뇨..!
아.
보호받는건가! -
215 카인 - 셀레네 (54873E+53) 2016. 7. 10. 오전 12:07:42"아주 이상적이군."
높고 밝은 빛을 바란다.
누구나 그런것을 바라고 얻고 싶어 하지.
하지만 높은것이 높을수록 도달할수 없는걸 알았을때 더 절망 적이다.
누가 누구를 안타까워해야 하는걸까?
심한 자기혐오에 빠진 나를 셀레네가?
셀레네가 결국 현실에 벽에 부딪혀 자신같이 큰 절망에 빠질걸 아는 내가?
결국. 나는.
"언젠가 나는."
셀레네가 어떻게 될지 알면서도.
"달이 지지 않는 지옥으로 갈거다."
내 절망속으로 셀레네를 끌어당긴다.
"너가 막아내고 싶으면. 너도 와봐라." -
216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07:50>>212 저친구는 ???이랑 연합해 탱킹하면 좀 무서울 정도입니다 .
사실 결계가 여기 어장에서는 좀 좋은 특성이라서요 .
네 그래서 결론은 로리가 만능이라구요 로리 다이스키입니다 그러니 모두들 로리를 굴려줍시 ( 야 -
217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2:08:32>>210
왜요! 체력도 애쥬라랑 삐까뜨는데 무슨 너프입니까! -
218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08:41>>214 충분히 받고 있지 .
네 소환수들은 밥먹고 똥싸고 잠만 자는 건 아니거든 .
솔직히 , 본체 공격받은 적은 핼리 전 제외하면 별로 없지 않아? -
219 셀레네 에덴기엘라 (98112E+59) 2016. 7. 10. 오전 12:08:54언젠가 말한 것 같지만 셀레네는 던x앤 파x터의 소환사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거라서.
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그 던x의 소환사가 유틸성을 없다시피한데 딜링은 진짜 끔찍.. -
220 아스카 료우◆kdR/PGMACk (63352E+61) 2016. 7. 10. 오전 12:09:15온이요?
솔직한 의도로 말씀드리면요 저거 공략하라고 하고 저거 보스화시키면
공대 네다섯번 전멸할거 각오하고 패야합니다. -
221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09:30>>217 향후 지켜볼 문제 .
그래서 현재 장비나 이것저것 확인해보고 있어 시뮬레이션도 돌리면서 .
벌써 너프시킬 계획은 아니니 걱정마 ★
내가 중급이나 중상급 애들에게 벌써부터 칼질할까 . -
222 카인 - 셀레네 (54873E+53) 2016. 7. 10. 오전 12:09:35카인은 딱봐도 돌격대장이지!
-
223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10:25>>219 응 그겜 해봤어 ♥
소환사 3일만에 접었지 .
너는 걔랑은 전혀 다르다 . -
224 아스카 료우◆kdR/PGMACk (63352E+61) 2016. 7. 10. 오전 12:11:09스레주. 갈아엎는다가 무슨말인가요?
-
225 아스카 료우◆kdR/PGMACk (63352E+61) 2016. 7. 10. 오전 12:11:33던파요?
다신 안합니다. 내 무기 허허허 -
226 셀레네 에덴기엘라 (98112E+59) 2016. 7. 10. 오전 12:11:39>>223
만렙은 못찍었지만 꽤 오래 키웠고 여러 영상도 본 저는 소환사의 딜이 얼마나 강한지 알고 있습니다..
그런가여..
참고로 현재 제 목표는 남들 전투하는데 혼자 전쟁(..)을 하는! -
227 셀레네 에덴기엘라 (98112E+59) 2016. 7. 10. 오전 12:12:11아 카인주 킵해도 괜찮을까요? 슬슬 자러갈 시간이 되어서!
그리고 킨.
나는 선언했다.
살고 싶다고 말하게 해주겠어!! -
228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12:57>>222 카인의 캐릭터 특성은 반발 덕분에 사방으로 잘 퍼져나가는 공격 덕분인지 모든 어그로탱킹이 저녀석에게 다 갑니다 .
좋게 말하면 친구들아 ! 너희들은 내가 지켜줄게 ! 고
나쁘게 보면 이런 된장 ! 이제 어떡하지 ? ! 입니다 .
고로 저 친구는 탱커 기능이 있는 친구와 연계공격이 필수입니다 .
저번 핼리전때도 혼자 갔다가 신명나게 맞았죠 .
저친구가 나대서 저런 게 아니라 캐릭 특성와 캐릭주의 굴리는 방향이 신명나게 맞아떨어져서 저런 겁니다
그렇다고 너무 상심하진 마세요 . 덕분에 성장치와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
물론 죽을 학률도 높지만 그건 아무도 신경 안써도 돼요 데헷 ★
메인 / 서브딜의 끼가 보이며 탱커로도 충분합니다 .
저친구는 처맞으면 처맞을수록 더욱 빛을 발합니다 . -
229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13:23>>224 스킬 다시 짜기 + 캐릭터 재관찰
-
230 카인 - 셀레네 (54873E+53) 2016. 7. 10. 오전 12:13:28제길 나도 로리캐로 낼걸 그랬나.
그러면 쿨뷰티 + 로리 + 어두운 과거니까 완벽 그 자체인데. -
231 아스카 료우◆kdR/PGMACk (63352E+61) 2016. 7. 10. 오전 12:13:35셀레네 그럼 아스카도 상당히 힘들텐데요.
전투 끝나고 누구 죽기라도 하면 허무감에 자살할 할배입니다(끔찍) -
232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14:02>>227 나도 선언하겠다 .
죽고 싶다고 말하게 해주겠어 !
이게 나의 애정이라구 ★★★★★ -
233 엠프레스 브래들리 (22624E+63) 2016. 7. 10. 오전 12:14:12죽고싶지
않아~ -
234 카인 - 셀레네 (54873E+53) 2016. 7. 10. 오전 12:14:32>>227
저기서 딱 한번 이어서 셀레네가 끝내면 적당할것 같은데... 킵하는것도 상관없어요! -
235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2:14:40>>231
온:?
(전쟁터 출신
(누구 죽는 건 자극도 안 옴
(이런 감정이 피폐해진 놈! -
236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2:15:08굿바이 셀레네주
-
237 셀레네 에덴기엘라 (98112E+59) 2016. 7. 10. 오전 12:15:08>>232
아니 잠깐,
그건 안ㄷ...!!!! -
238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15:25>>230 응 넌 로리로 냈으면 나의 애정서린 것들을 지금보다 듬뿍 받았을거야 ★
핼리의 사랑이라던가 사랑이라던가 사랑 같은 거 말야 ♥ -
239 아스카 료우◆kdR/PGMACk (63352E+61) 2016. 7. 10. 오전 12:15:32알겠습니다. 콜.
그리고 아스카에 관해서 질문이 꽤 있습니다.
1. 현재 아스카의 정신력은 어떤가요?
2. 흙 컨트롤은 지금 어느정도까지 가능한가요?
3. 서포터의 가능성이 높았던 이유를 들을 수 있을까요? -
240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16:00>>231 충고 감사합니다 ★
아 ,
에피 3부터 데플 있는데 . -
241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2:16:44>>232
증기는 연쇄할인마
캡틴은 연쇄살캐마
ㄷㄷㄷㄷ -
242 아스카 료우◆kdR/PGMACk (63352E+61) 2016. 7. 10. 오전 12:16:58그리고 제가 스레에서 갈팡을 못 잡는 이유중 하나는.
수치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지라.. -
243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2:17:13>>240
그럼 광화를 더 피해야겠네..
아 신입시트는 언제부터 막을 예정인가요? -
244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17:52>>239
1 . 댁 캐릭 정신력은 댁이 알지 . 어떤 정신력 말하는 거야 ?
근성이나 캐릭의 주관적 면은 본인이 일상 돌리거나해서 정립해나갈 일 . 나는 노터치 .
2 . 보조도구 보조들 만땅 받으면 대략 차 한대급의 흙은 너끈하게 컨트롤 가능 . 흙은 모래알 수준 . 찰흙덩어리도 무방하지만 찰흙알갱이 수준으로 컨트롤은 못해 .
신체 연결 시 신체 모양으로 잡아 움직이는 수준 .
3 . 속성 자체 + 아스카주의 평소 돌리는 성향 고려 . -
245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19:04>>242 그거는 굳이 수치를 눈으로 보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
수치로 보일거면 매주는 아니더라도 내가 자주 스테이터스 갱신했겠지 .
안하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외다 .
>>243 에피 4~5때부터 막을 예정 . -
246 아스카 료우◆kdR/PGMACk (63352E+61) 2016. 7. 10. 오전 12:19:251. 그것보다는 고유능력 등에 사용되는 정신력이였습니다.
2. 이정도면 충분하군요.
3. 제 성향이요?(닥돌 -
247 셀레네 - 카인 (98112E+59) 2016. 7. 10. 오전 12:19:45셀레네는,
이 희망적이어 보이는 낙원의 소녀는 이미 한 번 절망에 빠지고, 일어났다. 아직 잔재는 남아있으나 그녀는 일어났다.
카인에 비해 별 것 아닌 것이라서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절망이란 것은 지극히 주관적이라, 그 자체만으로 이미 무겁고 질척한 것이다.
셀레네는 당신을 바라본다. 그녀는 이미 현실에 부딪혀 자신의 동생을 그녀의 잘못으로 한 번 잃었다.
"응."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고개를 선선히, 참으로 가벼이 끄덕인다.
당신이 끌어당기는 구덩이 속으로 그 하양을 지키며 걸어갈 것이다.
"달이 지지 않는다는 시점에서 거기는 지옥이 아닌 것 같지만."
셀레네, 루나. 달.
"그곳에 달은 좋지 않은 것 같으니까, 그 달 대신 내가 비춰줄게. 나는 루-나(달)이니까."
응.
//그럼 이걸로 막레를. -
248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20:21추가로 말하자면
아스카주는 질문할때 되도록 구체적으로 물어봐주시길
궁금한 거 많은 건 알겠는데 저리 두루뭉실하게 물어보면 여기도 난감하다구 -
249 셀레네 에덴기엘라 (98112E+59) 2016. 7. 10. 오전 12:21:05그럼 자기전에 이것만 묻고.
셀레네 그 많은 주문들 구입으로 상향패치 제대로 된건가요.
돈의 힘! 지름신의 힘!! -
250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2:21:58수고했어 셀레네주!
셀레네가 후에 어찌 행동할지 궁금하네.
시트가 에피 5정도때는 막힌다니 카인에피는 5에피 이후정도가 되려나. -
251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22:25>>246 자기보다 생각 방식 단순 혹은 지능이 멍청하거나 나이가 낮아 경험이 부족한 자에게 언륜 사용 시 분위기를 좀 더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는 수준 .
스킬로 적용 시 상대의 낌새를 파악해 다음 기술 범위 등을 예상하거나 상대의 스킬 사용을 유도할 수 있다 .
다만 자아가 없거나 미쳐 돌아가거나 홰까닥 돌았거나 제정신머리가 가출한 녀석들에게 사용할 경우 자기가 더 아우라가 밀려버리면 되려 자신의 자아가 먹히거나 생각 내지는 뇌 자체가 먹통이 되어버릴 수 있으니 보스전에서는 사용 자제 추천 . -
252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22:54>>249 네 돈의 힘은 어마어마합니다 ★
그 힘 , 제대로 보여주지 . -
253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2:23:49나도 내일 과금 좀 해야지..
-
254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23:50한마디로 아스카의 언륜은 꼰대정ㅅ ( 야
뻥이고 , 한 마디로 정의하면 유로 유를 다스리는 타입입니다 .
강을 만나면 피해야죠 .
유가 약한 게 아닙니다 . 똥은 무서워 피하는 게 아니니까요 . -
255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25:09>>253 넌 지금껏 보았던 싸디 싼 창들과는 다른 신세계를 보여주마 .
창은 좋은 건 꽤 값이 나갑니다 .
참고로 다른 애들은 강화붕대 한 장만 감아줘도 적당하지만
저친구는 두 장분량은 감아줘야합니다 .
힘이 무지막지해서요 ★
사실 랜달피넛 이제 곧 부서지기 일보직전일 만큼 저 친구가 막 쓰긴 했지만요 랜달피넛이 싸구려이기도 하지만 -
256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2:25:33음 캡틴에게 묻고 싶은게 있는데 맨처음에 카인 전투컨샙이 상대 무기나 방어를 검으로 튕겨내 생긴 틈을 공격하는거라고 했잖아,
그런데 사방팔방 튀어서 못한다고 했었는데 사방 팔방으로 튄다는게 무엇이 사방팔방 튄다는거야? -
257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2:25:42저도 돈빨좀 탔으려나요.
제 성향이 어떻게 보이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보통 성장 이전에는 조용하게 성장시키는 타입인지라 제가 어떻게 보이는지는 저는 모릅니다.
그리고 아스카주는 각 캐릭터들의 정보를 차곡차곡 모아서 레이드때 어찌 이용할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헬리안더스같은거 또 나오면 포기할듯. -
258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2:28:31>>255
남은 테스트 다 처리하면 그 무지막지한 힘이 더.. -
259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2:29:18지금 제가 웃긴게.
카인과 온을 이용할 생각을 해봤더니 이 둘을 합쳐놓으면 전략폭격기가 완성됩니다. -
260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32:03>>256 사방팔방으로 움직이며 상대의 빈틈을 노리는 방식이 카인 허스트에게 적합한 것으로 보이며 속성에도 들어맞는 걸로 보여 그리 이야기한 것 .
저 사방팔방 튄다는 건 , 카인의 검 자체가 기본적으로 반발을 깔고 가기 때문에 상대가 밀려나가거나 산산조각나 튀어버리디 쉽단 소리
잡몹의 경우에는 한놈 집중적으로 때리기엔 워낙에 잘 날아가버리는 통에 집중공격이 어려울 수 있단 소리였다 .
이것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심해지는데 그 이유는 반발의 아우라와 힘이 강해져서 나중엔 평타 때려도 상대가 뒤로 쭉 밀려나버리는 ( 거리가 밀려나버리는 )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
따라서 카인 허스트는 " 빠른 이동속도 " 와 " 날렵하고 예상 어려운 공격 " 으로 상대에게 계속 접근해가며 두들겨패야 한다 .
혹은 지형적 이점을 이용해 구석에 몰아놓고 튕겨나가지 못하게 하고 죽어라 패거나 .
지금 카인 허스트도 그걸 느낄려나 모르겠다만 , 핼리전을 제외하고 적들을 한 자리에 묶어놓고 때리는 게 점점 버거운 걸 느꼈을지 모르겠다 .
그것은 카인의 아우라가 강해져 그만큼 반발 속성도 강해지는 것을 의미 .
카인은 따라서 한 자리에 앉거나 서서 얌전히 검격 널리는 건 불리하다 . 적에게 접근 자체가 어렵기 때문 .
거짓발도 같은 것만 봐도 어느새 네가 ' 움직이며 ' 발도술을 날리는 모습을 깨달았으려나 모르겠다 .
특히 카인 허스트는 공중전투에도 익숙하기 때문에 지면보정 그딴거 엿까고 싸우는 무서운 전법으로 싸우는 게 가능하다 ( 당장 나같아도 나는 얌전히 땅위에서 검격 날리는데 공기를 밟고 뛰어올라 파편 내지는 벽을 차고 미쳐날뛰는 애가 있으면 공포스럽겠다 ) .
반발을 좀 잘써보라는 얘기가 바로 그것 .
게다가 후반부로 가면 이제 자기 반발 아우라에 자기 몸이 영향받아 움찔거릴 수 있다 .
그정도로 , 이 친구는 속성 영향이 굉~장히 크다 .
최소한 밥먹고 살 걱정은 안해도 될 ( 야 -
261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33:49>>257 너도 돈빨이 무시무시합니다 ★ 이런 자본주의 캐릭터 같으니 ( 엥 ?
적어도 상황 보면서 계산하는 성향이 약간은 보인다만
상황 안풀리면 때려치우는 경향이 좀 보이오이다 .
다른 사람은 뭐 안그러겠냐마는 혼자ㅠ지휘해서 그런가 .
-
262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2:35:18때려치는 성향이 비적응자(..)
처음에 시트 내리고 새캐쓸까 생각도 하고 있었으니까요.
카인은 제가 본거랑 스레주 판단이 얼추 비슷했네요 -
263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2:36:36저와 카인이 어느정도 잘 맞는 타입이군요
-
264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37:00>>262 저건 극히 일부 .
안 밝혀진 것도 있다만 일단은 함구 .
어 그럴 조짐이 보이긴 했는데
너님 바빠서 + 왠지 귀차니즘이 도져서 새캐 안짜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만 . -
265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2:37:19카인은 싸움도중에는 절대 멈춰 있을수 없다는거구나.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하네.
마치 상어 같은걸. -
266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2:38:33아뇨 캐삭하고 다시 키우려니 다음 캐릭터는 예상이 안가서(..)
-
267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38:54>>265 네 그렇습니다 . 저 친구는 멈추면 망하지만 적들은 네 움직임을 봉쇄할 겁니다 .
카인은 움직이며 공격을 날리는데 특화되어 있으며 상대의 패턴을 부수는데 능숙하지만 적들은 네 움직임을 봉쇄하며 그물을 조여올 겁니다 .
고리를 부숴버려야 하지 않겠어 ?
부숴버려 , 카인 허스트 .
♥ -
268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2:39:55순간 아스카가 마법 타입이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했군요
어땠을까요(단도직입) -
269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40:19>>268 나도 몰라 ♥
-
270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2:41:17온의 근력이 지금 공간을 찢거나 대기를 찍어누르기에는 아직은 버겁죠..?
-
271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2:41:59사실 아스카라는 캐릭터는 저로써는 조금 굴리기 힘든 타입이기도 합니다. 현실에 치이면서도 조금 손보고싶다. 라고 생각하기도 했고요. 애정이 없어서가 아니라, 저와 잘 안맞는 타입의 캐릭터라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솔직하게 고민이 많습니다. -
272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2:42:00갑자기 생각난건데 명상의 경지가 만렙에 도달하면 숨쉬고 움직일때조차 명상을 하는 상태가 될수 있지 않을까
-
273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2:43:11>>271
음 그러면 약간 설정 변경으로 새 캐를 내는건 어떨까요?
맞지 않는것을 계속하는건 결국 의욕이 사라지는 길이 될텐데... -
274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43:45>>270 테스트 다 처리해도 글쎄 .
이도로 부분적으로나마 조오끔 하긴 하는데 정말 쥐똥만큼 ( . . . )
레니아도 심안으로 보일락말락 하는 거 보면 알겠지만 .
>>271 그럼 시트를 고치면 되지 이 친구야 ★
>>272 밥먹고 명상만 하면 그리할진 모르겠다 ㅇㅂㅇ
확실한 건 앞에서 방어막 수백개 + 레이저 수십개가 난사하는데 거기서 명상하는 건 상식적으로도 불가능하단 것 . -
275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2:43:48카인. 고리를 부수는것에 간단한 팁을 주자면
꼭 카인이 밀어내기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팀원들 안쪽으로 보낼 수도 있다는 말이기도 하고, 반발로 당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밀어내고 부순다에서 혼자를 빼보세요 -
276 셀레네 에덴기엘라 (98112E+59) 2016. 7. 10. 오전 12:44:46졸린데 잠이 안온다.
내일 교회가야하는데.
ㅂㄷㅂㄷ -
277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2:44:46시트를 고치면
성별부터 시작해서 다 뜯어고칠 생각인지라(..) -
278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2:45:14>>276 잠은 안 자는 겁니다.
경제학 이 미친것. 던져버려 -
279 셀레네 에덴기엘라 (98112E+59) 2016. 7. 10. 오전 12:46:23글고보니 셀레네와 그 던x 소환사랑 다르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다르죠! -
280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46:39>>277 의욕 떨어져 때려치우는 것보단
시간 투자해서 그리 하는게 백배 천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
재고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보는데 나는 . -
281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2:46:44아 오타
성격부터 시작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2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47:33>>279 간단하지 .
너는 네 캐릭을 만들었지 던파 캐릭을 만든 건 아니잖아 .
마찬가지야 .
셀레네라는 캐릭터는 네가 이 어장에서 자유롭게 돌리기 위해 만든 거야 .
복붙해온 건 아니잖아 ★ -
283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2:47:36>>274
역시 체력이 기본이라 상위스킬을 익히려면 상상 이상의 체력이 필요하군요..! -
284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2:47:37>>274
그래... 그거 실수 인건 이제 확실히 알겠으니까 그만좀!
>>275
이해가 안되는데...요. -
285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48:08>>283 너님의 경우는 레이와 같은 타입
기본기가 부실하면 털립니다 . -
286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2:48:16이건 우리 전체 고질병인데.
왜 다들 혼자 싸우죠? -
287 셀레네 에덴기엘라 (98112E+59) 2016. 7. 10. 오전 12:48:20그렇군여!
>>281
여자 아스카 기대했는데.. -
288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48:51>>284 꺄하하핳 ♥
조만간 카인허스트와 조 온에게 레이가 대련신청할 예정 .
시간나면 이야기하시와여
내일 이벤 중에서도 할 수 있고 . -
289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2:49:23혼자라는 관점부터 우리가 고리에 둘리게 되죠.
일단 제가 지휘라고는 하지만 그냥 이걸 얘 하면 되겠다. 식으로 하는거라. -
290 셀레네 에덴기엘라 (98112E+59) 2016. 7. 10. 오전 12:49:39>>286
어..음...
..무심코?(솔플의 생활화 -
291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49:50>>286 받고 .
그러게 왜 혼자 싸우니
안힘드니
는
지휘자 내지는 대표가 없는데 이리저리 휩쓸리는게 거의 당연지사로 보였다 .
이러다보니 개인플레이로 가버리게 되고 .
참 안타까운 일이야 .
합동기술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데 혼자서만 놀다니 . -
292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2:50:35>>286
저도 몰라요.. -
293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2:51:08후. 그럼 스레주.
지금 제 생각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아스카 료우에서 성인 아스카를 보존시킨채 몇가지 수정시켜 거의 새 캐릭터를 만들지 아니면 신캐를 낼지.
근데 신캐가 되면 제가 한 일이 허사가 될 느낌이라, 지금 망설이는거고요.
수정. 해도 괜찮을까요? -
294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2:51:39>>288
네!
아.온이는 아르토리아에서 교사나 학생들 사이의 평판을 어떤가요? 성격 더러워서 안 좋으려나? -
295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51:44공지 ㄱ
상점 이벤 끝나면 전체 캐릭에게 대련 이벤트 제공예정 .
레이가 대련하면서 너네에게 어드바이스할 겁니다 .
신명나게 싸워보자구 ★
참고로 목검들고 올 예정 . ( 진검 들고 싸우면 너네 무기 박살날 수 있어서 ) -
296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2:53:12>>293 지금 네 템트리 + 성장치 유지하고 새캐릭으로 갈아엎으면 몇가지만 내가 조절해도 신캐 낸거랑 거의 차이없어 .
어때 .
템은 몇개 바꿔주마 .
>>294 조낸 많은 학생 중 A입니다 .
너네 시기에 A브레이커 칭호 딴 애도 아르토리아에는 좀 있으니 . -
297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2:54:45>>296
그 조낸 많은 학생들 분석하는 교사들 심정이 궁금합니다! -
298 셀레네 에덴기엘라 (98112E+59) 2016. 7. 10. 오전 12:55:06...레이 무서워...
>>296
..아르토리아 학생들은 모두 이런 (개)고생을 하나요..? -
299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2:55:19혼자 싸웠었나..?
일단 서로 가능하면 도와주고 했었던거 같은데... -
300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2:55:21제 탬트리도 다 달라집니다.
마법으로 바꾸고 극딜계열로 바꾸는 경우도 생각되고요.
그래서 지금은 제가 해보고픈 캐릭터를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다만 신캐가 된다면 익명성(스레딕의 즈언통)에 걸려서 지휘 시작하면 전게 들키는지라.. -
301 셀레네 에덴기엘라 (98112E+59) 2016. 7. 10. 오전 12:55:36아 그럼 13살짜리 로리(강조)인 셀레네를 보는 관점은..!
-
302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2:56:28>>299 합동의 기준이 애매했습니다. 공대장의 관점에서는요.
연계가 없다고 해야할까요? -
303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2:57:41그리고 남자의 마음상
여캐도 돌려보고싶은거죠 -
304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2:57:50>>302
아 확실히 연계는 없었다. -
305 셀레네 에덴기엘라 (98112E+59) 2016. 7. 10. 오전 12:58:58전 사실 로리 셀레네 내고 나서
쇼타를 내고 싶어졌었어요.
쇼타를.
셀레네보다 어린데 시니컬한. -
306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2:59:17>>305 어린 아스카요?
-
307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00:36>>297 대부분 중 일부가 뒤셀처럼 유급을 외치거나 데이지처럼 아가페를 베풀거나 누구누구처럼 스트레스를 풀거나 해 ★
>>298 대부분 고생하지만 너네는ㄴ ( 넘바 일원이어서 ) 더 심할뿐 .
>>300 그럼 그걸 철저히 신경써서 본인 티 안나게 할 것 .
AT필드 방지를 위해 .
어느정도 티나는 건 다들 암묵적으로 눈감아줄 순 있어도 본인인 걸 인증하거나 눈에띄게 티내면 우리도 답이 없소이다 .
>>301 헤헤 로리 다이스키 !
아 이게 아니고 흠흠 .
뭐 어린애네 ㅇㅇ
끝 .
>>302 같이 일단 뭘 해봐야 나도 방향제시를 해주던가 안내를 할텐데 얘네가 전혀 안 해봐서 ㅇㅂㅇ -
308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01:30전투에서 공격을 날리는건 다들 좋았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연계가 없어서 결계쓰는 헬리안더스였으면 저희 진짜 다 리타이어였어요..
-
309 셀레네 에덴기엘라 (98112E+59) 2016. 7. 10. 오전 1:01:43>>306
..좀 다른가? 어,
예를 들어 위에서 킨이랑 대화할때 셀레네가 저렇게 말한다면,
"죄책감에 찌들어서 결국에는 죽는걸로 도망치려는 거야?"
"사는게 고통이면 살아. 고통받으며 사는 걸로 속죄해."
같은 대사를 치는 10살에서 12살 쯤 되는 꼬맹이..를....생각했었... -
310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04:06>>309
만약이겠지만 카인이 저 말을 들었다면
"도망? 아니지. 그것만이 내 길이다."
"내가 죽지 않으면 더 끔찍한 일이 나게 될거다."
라고 했을...거... -
311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04:17지금까지 해놓은 것도 아깝지만 여러분도 걱정됩니다.
저 좋자고 여러분들까지 도움 못드리는건 아닌가 해서.. -
312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04:40>>308 원래는 발악 전 단체 데플찍어야 했는데
내가 에피2에서는 데플 없음을 명시했고 일부러 너네 난이도 낮춰서 산 거지
맘먹고 그대로 밀고나갔으면 전원 데플이었다 . -
313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05:07>>310 그래 ? ( 방긋 ♥ )
-
314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05:51>>310
"사람들은 그리 말하지. 결국 자기 자신에게 돌려"
"근데 그거 알아? 죽음도 도망치는거라는거?"
"네 깊은 곳에는 살고자 하는 욕망도 있어. 그런데 무슨 소리야. 죽고싶다니?"
"죽고싶은 만큼 살아. 살고싶어도 못 죽는 사람들도 있어."
"나처럼."
아스카 어린시절. -
315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05:57>>311 굳이 혼자서 다 떠안을 필요까지야
뭐 어떻게든 될지도 모르잖아 ? ♥ -
316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06:56새 캐릭터면 지금 성장치같은건 초기화겠지요?
-
317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07:04그런데 카인이 죽으려는 이유는 카인 에피 끝에 가면 알겁니다.
-
318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10:09>>316 당연하지
하지만 지금은 전체 스토리 초초반 .
따라잡는 건 멀지 않았다 .
그리고 여기 어장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도와줘야겠지 . -
319 셀레네 에덴기엘라 (98112E+59) 2016. 7. 10. 오전 1:10:18뜬금없지만 하고 싶은게 많네요.
아마 가장 가까운 건 마법딜러로 요정형 소환수랑 마법쓰는 탱커(거북이나 나무)
그리고 트로이의 목마 같은 스킬. 필살기 같은 느낌으로 스펠카드로 만들어 보고 싶다.
하늘 정원!
월광낙원 - 셀레네 에덴. 만들고 싶다.
드래곤 소환수!
거짓용사...!!
기타 등등! -
320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21E+58) 2016. 7. 10. 오전 1:11:49아이탬이나 돈은 아깝군요. 확실히.
전 그럼 새캐릭터 내고 오겠습니다. 앞으로는, 아스카 료우가 아니라 다른 이름으로요.
지휘하면 모르는 척 해주세요. 약속 -
321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12:16good bye
-
322 셀레네 에덴기엘라 (98112E+59) 2016. 7. 10. 오전 1:12:29>>320
모른척 할게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아 개인적으로 카나리아인가 그게 좀 아깝다고 저도 생각읂.. -
323 이름 없음◆0tNar1euJQ (59316E+59) 2016. 7. 10. 오전 1:12:37ㅇㅋ
다녀오시오
마지막으로 부르는 아스카주 . -
324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14:50온이를 트래쉬토커로 만들고 싶은데 온주의 말발이 딸린다..
-
325 셀레네 에덴기엘라 (98112E+59) 2016. 7. 10. 오전 1:15:21사실 저도, 여러가지로 바꾸고 싶은게 있기는 한데(성별부터 전투타입, 무기까지. ..그냥 죄다)
그래봤자 소환계에, 사둔 스펠이 아까워서.
셀레네로 계속 할겁니다. -
326 셀레네 에덴기엘라 (98112E+59) 2016. 7. 10. 오전 1:15:50>>324
"(삐이이ㅣ이이ㅣ이이이이이)"로 도배하시면 뭔가 엄청난 말이 나오는 것 같은 착각이..! -
327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16:48>>326
(셀레너의 귀를 막는다 -
328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16:50카인은 설정이 완전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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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25:59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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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30:05할말이 없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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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32:02음..각자 캐릭터의 롤스킨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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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241E+62) 2016. 7. 10. 오전 1:32:50떡국 먹고싶당… (멍
-
333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33:09어서오세요 이치노세주
-
334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34:04이치노세 안녕.
>>331
롤 안해서 으윽... -
335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34:57아르토리아 조온
웅 대륙 조온
대장군 조온 (준 레전더리)
반란군 조온 (레전더리)
이 정도일 듯 하네요. -
336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36:30>>334
캐릭터에는 기본스킨이 있는데 캐쉬 질러서 기본스킨이 아닌 다른스킨을 사는 거에요!
예를 들어
신짜오를 플레이하는데 기본 신짜오는 질려서 '제국의 신짜오'라는 스킨을 사는 거죠.
즉 겉모습을 변경시키는 거에요! -
337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39:17오호 그렇군
-
338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44:33또 얼었어..!
-
339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44:54방황자 카인
사무라이 카인
달빛검사 카인 (준 레전더리)
살인자 카인 (레전더리)
이렇게 일까 -
340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46:09>>339
네! 이렇게요! -
341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47:42일상 할까.
-
342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전 1:50:09지금은 체력이..
-
343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50:50그래. 멍때리자
-
34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241E+62) 2016. 7. 10. 오전 1:55:02엘레노어: ....
크리스탈: 엘레노어, 표정이 왜 그래. 화장실 갔다가 비누밟고 넘어져서 변기통에 얼굴박은 사람처럼.
엘레노어: 그정도는 아냐.
크리스탈: 응.
엘레노어: .....
엘레노어: 변하지 않는건 절대 변하지 않아요.
크리스탈: 그렇지.
엘레노어: 제가 노력해봤자 바꿔질 수 없어요.
크리스탈: 응.
엘레노어: 그래서 저는 슬퍼요, 크리스탈.
크리스탈: 너에겐 인연과 추억이라는 조각들이 남아있어.
엘레노어: 그 조각들은 모양이 같아요. 퍼즐이 아니라고요.
크리스탈: ...엘레노어, 안아줘.
엘레노어: ...네.
......
크리스탈: 희망을 걸어봐. 시간은 많으니까.
엘레노어: 네.
크리스탈: 하지만 기대도 너무 커서는 안 돼. 그렇다고 체념이 커서도 안 돼.
엘레노어: 알아요.
크리스탈: 응. 그럼 난 아무 말도 하지 않을게.
엘레노어: ....
엘레노어: 하지만. 전 이치노세 씨가... 저와 이치노세 씨를 온전히 기억하길 바라요. 그리고, 그것만큼은 기대를 걸것이여요.
크리스탈: 맘대로.
심심해서 적어본 독백 아닌 독백. (=의식의 흐름기법) 실제로 크리스탈은 말하지 않았으니 독백이 되겠네영… -
345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59:43이치노세는 정신적으로 많이 불안한데.
-
34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12612E+60) 2016. 7. 10. 오전 2:01:12>>345 허허. 1시간 후면 평소대로 돌아갈겁니당. 아마도.
-
347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2:06:19셀레네랑 온 브레들리는 카인 에피에 끌고 갈 구실을 만들었고...
이치노세는 어찌 끌고 갈까. -
34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12612E+60) 2016. 7. 10. 오전 2:10:59카인 에피라 하면… 개인 이벤트인가영?!
-
349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2:17:32넵.
개인 이벤이예요. -
350 엠프레스 브래들리 (54884E+61) 2016. 7. 10. 오전 9:17:38이야 스킨이라
-
351 엠프레스 브래들리 (54884E+61) 2016. 7. 10. 오전 9:21:15호옹이 신입이당
-
352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0:47:55크헤헤헤헤 싱싱한 신입놈이군! 내가 특별히 귀여워 해주도록 하지!
-
353 셀레네 에덴기엘라 (65083E+55) 2016. 7. 10. 오후 1:10:41신입이다!
같이 차마실래?! -
354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후 4:43:05갱신
-
355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후 5:38:14리갱
-
356 카인주 (25124E+56) 2016. 7. 10. 오후 5:50:17갱
-
357 엠프레스 브래들리 (22624E+63) 2016. 7. 10. 오후 6:39:22내향성 발톱생겼다..
-
358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후 6:44:08어서왕.
내향성 발톱? 뭐야 그게? -
359 조 온 (51361E+54) 2016. 7. 10. 오후 7:48:50갱신
-
360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후 7:52:43어서와
-
361 이름 없음◆0tNar1euJQ (54582E+60) 2016. 7. 10. 오후 8:04:30
-
362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후 8:21:41어휴. 더위먹은거예요?
큰일이네요.
쾌유 하세요. -
363 카인주 (54873E+53) 2016. 7. 10. 오후 11:39:52그래도 오늘은 이벤 할수도 없었네요.
다들 갱신 정도 밖에 못할정도로 바쁜듯하니!
그러니까 푹쉬세요 캡틴! -
364 셀레네 에덴기엘라 (89003E+55) 2016. 7. 11. 오후 12:42:20캡틴의 건강이 증기처럼 거침없길..()
-
365 엠프레스 브래들리 (05521E+63) 2016. 7. 11. 오후 1:24:01갱신
-
366 카인주 (73699E+53) 2016. 7. 11. 오후 1:51:39갱신
-
367 이름 없음◆0tNar1euJQ (39722E+59) 2016. 7. 11. 오후 2:37:44유후
링겔맞으며 갱신 -
368 카인주 (73699E+53) 2016. 7. 11. 오후 2:38:56그럼 캡틴은 누워 있는거야?
-
369 이름 없음◆0tNar1euJQ (39722E+59) 2016. 7. 11. 오후 4:07:49>>368 앉아있어 .
현재 친구에게 편지를 쓰며 간간히 테스트를 보고 있지
근데 테스트는 배터리 충전기가 오기 전까진 충분히 보진 못할 거 같아
내가 골때리게도 충전기를 안 가져왔거든
손편지는 정말 손가락뼈가 빠지도록 골때리는 일이야 ㅇㅅㅇ ㅡ3 -
370 카인주 (73699E+53) 2016. 7. 11. 오후 4:19:09그렇구나.
그나저나 여기서 구르고 싶다고 자처 하는 새 시트가 왔어! -
371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82611E+59) 2016. 7. 11. 오후 8:06:27시험 끝났다!!!!!!!!!!! 사랑해 모두 나 잊은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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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엠프레스 브래들리 (05521E+63) 2016. 7. 11. 오후 9:05:52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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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일상 포인트 (31655E+59) 2016. 7. 11. 오후 9:16:33카인 허스트 - 1
셀레네 에덴기엘라 - 1
아스카 료우 - 1
조온 - 1 -
374 애쥬라주 (31655E+59) 2016. 7. 11. 오후 9:17:47갱신이지만 머리가 핑핑 속이 울렁울렁 시선이 흐릿흐릿 건강에 큰 무리를 느끼고 있어 이만 갑니다 당분간 일상 포인트 말고는 모습을 잘 보이지 못할ㅈㄱ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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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엠프레스 브래들리 (05521E+63) 2016. 7. 11. 오후 9:46:02미친듯이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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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카인주 (73699E+53) 2016. 7. 11. 오후 10:08:49갱신.
일상 포인트는 각각 일상한 횟수 보고하는게 낫지 않으려나? -
37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4952E+62) 2016. 7. 11. 오후 11:14:43저런..... 아니 왜 다들 아픈거예영 ㅠㅠㅠㅠㅠㅠㅜ 푹 쉬고 또 쉬고 또 쉬고 충분히 몸 회복될때까지 무리하시면 안 됩니다... 부디 몸조리 잘하세양.... 애쥬라주. 어찌된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무리하시면 안 됩니다. 카인주 말대로 애쥬라주가 아프신동안은 그리 하는게 좋지 않을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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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4952E+62) 2016. 7. 11. 오후 11:16:44>>371아펠주 다시 돌아오신 것을 환영하고 시험 끝난걸 축하드림당 ★ 시험기간동안 수고 많으셨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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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조 온 (56475E+54) 2016. 7. 11. 오후 11:18:5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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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4952E+62) 2016. 7. 11. 오후 11:31:52온주 어서 오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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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엠프레스 브래들리 (05521E+63) 2016. 7. 11. 오후 11:33:03에어컨 망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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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조 온 (56475E+54) 2016. 7. 11. 오후 11:33:40안녕하세요.
>>381
힘내세요.. -
38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4952E+62) 2016. 7. 11. 오후 11:39:27아닛...! 황태자주 어서 오세영 ☆..... 에어컨이 망가졌다니... 저런... (토닫토닥
두분은 시험 끝나셨나영? -
384 조 온 (56475E+54) 2016. 7. 11. 오후 11:42:40내일 모래 끝나요..내일은 한국사를 보는데 워낙 좋아하는 과목이라 공부는 금방 끝날듯 합니다.
-
38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4952E+62) 2016. 7. 11. 오후 11:47:32오오! 승리가 코앞이군영! 한국사는 저도 좋아해양. 뭐, 잘 아는건 아니구. 새종데왕. 이정도? 훗. 나름 지식인이죠?(아냐 (하지마
아무튼, 오늘도 공부 힘내서 열심히 하세영! 페이스 조절 잘 하시구 잠 푹 주무시고! 아침도 맛있게 먹고 가시고! :3 -
386 조 온 (56475E+54) 2016. 7. 11. 오후 11:48:57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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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4952E+62) 2016. 7. 11. 오후 11:57:08활기차서 좋군영!! 열공입니다!! (등떠밀기
나중에 과일 깎아서 간식들고 들어갈지도 몰라양! (아냐
그럼 저도 슬슬 뭔가를 해볼까영
.dice 1 3. = 3
1.폰 게임
2. 독서
3. 물마시기 -
38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4952E+62) 2016. 7. 11. 오후 11:57:28물마셔야지... (어기적
-
389 카인주 (37455E+52) 2016. 7. 12. 오전 12:27:58>>385
이봐 맛춤뻡이 틀렷어! -
39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13503E+60) 2016. 7. 12. 오전 12:41:10>>389 카인주 어서오새양 ★
그보다 마춤뻡 않틀렫거든요?! 카인주도 마춤뻡 틀려쓰면서! 흥! -
391 카인주 (37455E+52) 2016. 7. 12. 오전 12:47:36>>390
무슨 마를 그럭케 하새요??? 와 완전 어의 업네 -
392 엠프레스 브래들리 (89657E+61) 2016. 7. 12. 오전 12:49:31풉
-
393 카인주 (37455E+52) 2016. 7. 12. 오전 12:57:44브래들리 안녕.
불만이써? 잇냐고! -
39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13503E+60) 2016. 7. 12. 오전 12:59:52>>391 흥 보닌이 먼저 잘못한거자나영 말이 넘우 심아내영....ㅡㅡ!! 기분 맊 상아려구 그러내...
>>392 욷지 말라구영! 남은 지금 심곽한데! (엄근진 -
395 카인주 (37455E+52) 2016. 7. 12. 오전 1:02:26>>394
제가 일부러 호이를 배푸러 가르쳐 준건데 너무하시네여 ㅡㅡ 예이범절 좀 베우고 오시져 -
396 카인주 (37455E+52) 2016. 7. 12. 오전 1:03:06그런데 문과가 보면 속이 끊어질거 같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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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카인주 (37455E+52) 2016. 7. 12. 오후 1:21:04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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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엠프레스 브래들리 (89657E+61) 2016. 7. 12. 오후 2:38:05그 문과가 바로 나다
-
399 셀레네 에덴기엘라 (82904E+53) 2016. 7. 12. 오후 3:11:45문과지만 딱히 속이 끊어지지는 않네요!
(폰. 물어) -
400 카인주 (37455E+52) 2016. 7. 12. 오후 4:24:27>>398
소감 여쭤봐도 되겠습니까?(찰칵찰칵)
>>399
이성이 문어지다. -
401 카인주 (37455E+52) 2016. 7. 12. 오후 7:21:38갱시니다
-
402 카인주 (77102E+51) 2016. 7. 13. 오전 12:10:19
-
403 조 온 (5324E+51) 2016. 7. 13. 오후 1:06:13갱신
-
404 조 온 (5324E+51) 2016. 7. 13. 오후 5:48:20리갱
-
40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4667E+59) 2016. 7. 13. 오후 6:45:15인yang
-
406 카인주 (77102E+51) 2016. 7. 13. 오후 7:28:52인양이냥
-
407 조 온 (5324E+51) 2016. 7. 13. 오후 9:25:46갱신
-
408 조 온 (5324E+51) 2016. 7. 13. 오후 9:44:12화력이 많이 죽었네..
-
409 조 온 (5324E+51) 2016. 7. 13. 오후 10:14:13갱신
2~3일 이내로 화력을 다시 찾는다고 믿는다! -
410 카인주 (77102E+51) 2016. 7. 13. 오후 10:54:28갱신!
타올라라! -
41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4667E+59) 2016. 7. 13. 오후 11:28:40곰같은 화력이여 솟아나라!
-
412 조 온 (5324E+51) 2016. 7. 13. 오후 11:30:12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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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4667E+59) 2016. 7. 13. 오후 11:31:58온주 어서오세영 ★ 시험은 끝나신건가영? 어쩐지 활기찬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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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조 온 (5324E+51) 2016. 7. 13. 오후 11:32:50안녕하세요! 시험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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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카인주 (77102E+51) 2016. 7. 13. 오후 11:33:20이치노세 안녕! 온주 웰컴! 기운차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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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4667E+59) 2016. 7. 13. 오후 11:34:05와와ㅏ!!!! 축하드려영!!! 아펠주도 시험 끝나셨다 하셨고 화력찾는건 시간문제네영 ㅇㅅㅇ! 시험은 어찌 보셨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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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4667E+59) 2016. 7. 13. 오후 11:35:00카인주도 안녕하세영 ★ 문과 멘탈 파괴범 크로스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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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조 온 (5324E+51) 2016. 7. 13. 오후 11:35:21안녕하세요 카인주.시험이 끝났으니 당연하죠!!
>>416
국영수가 대폭 상승했습니다! -
419 카인주 (77102E+51) 2016. 7. 13. 오후 11:35:35>>417
대다난 계핵이로군뇨! -
420 카인주 (77102E+51) 2016. 7. 13. 오후 11:35:52일상해볼까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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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76E+60) 2016. 7. 13. 오후 11:36:26레주가 안계시고 하니 잠깐만 아스카로 있다가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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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카인주 (77102E+51) 2016. 7. 13. 오후 11:37:42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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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76E+60) 2016. 7. 13. 오후 11:38:03다들 시험치셨나보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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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카인주 (77102E+51) 2016. 7. 13. 오후 11:38:09하지만 나중에 문제가 될수 있으니 그닥 오래 있는건 안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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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조 온 (5324E+51) 2016. 7. 13. 오후 11:38:30어서오세요 아스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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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아스카 료우◆kdR/PGMACk (70276E+60) 2016. 7. 13. 오후 11:39:16저는 레주가 오면 영원히 사라지지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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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4667E+59) 2016. 7. 13. 오후 11:40:35>>418 와아아아아!!!!! 주요과목이 상승하다니 대단하네영!! 축하드립니당 ★ 이대로 열심히 공부하면 수만휘를 할수 있을거예여어엉!!!
전 일상 가능합니당. 아스카주 안녕하세영 ★ 허허허 공부는 잘 되가시는지요. -
428 아스카 료우◆kdR/PGMACk (94815E+56) 2016. 7. 13. 오후 11:41:17제가 뭘 공부하는건지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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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카인주 (77102E+51) 2016. 7. 13. 오후 11:48:53>>427
오옹. 일상할까 -
43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4667E+59) 2016. 7. 13. 오후 11:48:56허허허 다른 얘기나 하시지요. 이를테면 음식얘기라던가. 잘 먹고 잘 지내시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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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4667E+59) 2016. 7. 13. 오후 11:52:39>>429 그럽시당.
.dice 1 2. = 2
1. 선레는 내가!
2. 선레는 카인주가! -
43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4667E+59) 2016. 7. 13. 오후 11:55:19허허 그럼 선레 잘부탁드리겠습니당 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어영.
-
433 카인 - 이치노세 (17634E+49) 2016. 7. 14. 오전 12:11:53보름달이 뜨는 밤이다. 가장 어두워 지는 시간이라도 달이 밝혀 버리는 밤. 아무리 꼭꼭 어둠속에 숨겨도 달이 찾아와 밝혀 버린다.
남자가 있다. 남자는 달빛을 너무나 싫어 한다.
자신의 안의 모든것을 밝혀 버리는것 같기 때문이다.
그 모든것이 밝혀 졌을때 남자는 자신 안의 것을 알아 챈다.
간신히 소근거리는 소리가 들릴것 처럼 안들린다. 안들리는것인가? 알아들을수 없는 언어인가?
그 언어는 익숙함에도 듣기 힘들고 어렵다.
간신히 들리던 소근소리가 점점 많아지고 소리가 하나의 단어로 단일화 되어 간다.
수백명이 하나하나 따로 말하다 점점 힘을 합쳐 소리를 맞추는것 같다.
여러명의 목소리가 점점 한명의 목소리처럼 겹쳐가며 단어를 울려 간다.
"הרוג.הרוג.הרוג."
남자는 끔찍하게도 그것이 자신이 생각하는것이라는것을 알아챈다.
"הרוג !הרוג !הרוג!"
이제 고함에 까까운 소리가 귀에 울린다.
그것이 남자가 이세상의 모든것에게 바라는것.
"הרוג !הרוג!"
그 뜻은-
천장이 보였다.
온 몸이 땀투성이다. 이것은 분명 끔찍한 악몽이었다.
땀으로 젖은 얼굴을 마른세수하지만 찡그려진 얼굴을 펼수가 없었다.
밖은 시원하려나.
잠깐 산책을 가자.
보름달이 뜨는 밤이었다. -
43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6127E+58) 2016. 7. 14. 오전 12:22:52오늘은 잠복 근무중이어요. 보름달이 뜨는 아름다운 밤에, 비로소 늑대가 각성한다고들 하지요. 저는 늑대인걸까요? 캬오, 하면 다들 겁낼까요? 물론, 저의 신성한 기운은 저를 빛나게하지만, 그래도 실험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런 보름달이 뜨는 밤에 잠복 근무를 나온 것이어요. 사람이 나타나면, 캬오오하고 늑대의 본능을 드러내는 거예요. 그 때 늑대 귀가 쏙, 늑대 꼬리가 숑 하고 나온다면 저는 늑대인 것이고, 아니라면 저는 사람인 것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기다려요. 저의 본능을 깨울 사람을… 아, 저기 누군가가 오는군요? 자, 손을 늑대처럼 살짝만 웅크리고, 준비 태세 들어가고, 하나, 둘…
"캬오오오오!"
…응? 카인 군?
"안녕안녕~ 안녕하셔요, 카인 군~ 어때요~? 제 아우라에 압도당하신건가요? 저, 늑대귀가 솟아나거나 늑대 꼬리가 생기지는 않았나요?"
빙그르르 두어바퀴 연달아 돌며 '그것들'이 생겼는지 확인해요. 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시무룩. 그래도 아쉬워서, 미리 가져왔던 늑대귀 머리띠를 꼈어요. 짠☆ 캬오! 캬오오! 으르르르르르릉! 아우! -
435 카인 - 이치노세 (17634E+49) 2016. 7. 14. 오전 12:27:39내 안쪽 심정과는 완전 반대인 엄청 활기찬 소녀가 보인다. 늑대인간 놀이를 하는건지 괴성을 지른다.
왠지 악몽때문에 정신력이 낮아서 그런지 심술이 부려지고 싶어 졌다.
"다시 들어가야 겠군."
일부러 엄청 단호한척 다시 들어가려 한다. -
43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6127E+58) 2016. 7. 14. 오전 12:34:28"그렇게 한다면 제가 카인 군을 한낱 물고기 떡밥에 불과하게 만들어버릴거예요. 순순히, 어떤 목적으로 여기에 왔는지 불어요! 얼른얼른!"
사실 그 정도로 힘이 있는 사람은 아닌데. 늑대 귀를 쓰니 어쩐지 자신감이 생겨서 마구마구 생각나는대로 신나게 말하게 되었어요. 마치 힘이 증폭하는 느낌. 보름달의 빛을 받아 어떤 잠재력을 깨우는 듯한 느낌. 이거, 생각보다 기분 좋다구요? 캬오오오오! -
437 카인 - 이치노세 (17634E+49) 2016. 7. 14. 오전 12:50:27"그 협박은 뭔가 애매한데. 거기다가 아까 질문의 목적이랑은 완전 다른걸."
엄청 자기주장이 강한 여자다.
"좋지 않은 꿈을 꿔서 땀을 많이 흘려 좀 식히려고 나온거야."
그런데 오늘따라 더욱 자기 멋대로 인것같다.
늑대인간몰이인가? -
43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6127E+58) 2016. 7. 14. 오전 12:56:26"애매한가요? 후훗, 그야 장난이니까요. 그럼 확실한 협박은… 아아. 온 군에게서 들은게 있답니다. 잠-시-만-요."
심호흡을 하고, 손가락을 척 들어요.
"회를 떠주마! ……꺄르르르르!! 어때요? 근엄했나요? 멋있었나요? 무서웠지요? 캬오오!! 그러고보니, 아까의 협박이랑 방금한 협박 둘 다 물고기에 관련된 거네요~ 저, 마음 속으로는 생선 요리가 먹고 싶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카인 군은 어떤 요리가 좋으신가요?"
깔깔깔 웃고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요. 생선 요리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말이지요.
"좋지 않은 꿈이로군요. 저런. 꿈은 대개 반대라 하니, 좋은 일이 있을거여요. 땀까지 흘렸다니, 무척 스릴 만점인 대추적의 꿈이었나 보아요?" -
439 아스카 료우◆kdR/PGMACk (99871E+55) 2016. 7. 14. 오전 1:05:58레주가 많이 아프신가보더군요
-
44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6127E+58) 2016. 7. 14. 오전 1:12:27병원에 누워계시니… 빨리 쾌차하시길 빌어야죠. 더운 날씨에 고생을 많이 하신 듯 합니당...
카인주, 혹시 킵 가능하려나양..? -
441 카인 - 이치노세 (17634E+49) 2016. 7. 14. 오전 1:14:22"? 음식을 해준다는게 왜 협박이지?" /카인은 이해를 못하였다!
회라는것을 먹어본적은 없는데. 왠지 기대되는 협박이다.
"회얘기 들어보니 회 먹고 싶군."
맛있다고 듣긴했는데. 못먹어봤다.
"반대로 되면 그거또한 무섭겠군. 스릴보다는 정말로 무서웠어."
마음속 깊이 박히도록 무서웠다. -
442 카인 - 이치노세 (17634E+49) 2016. 7. 14. 오전 1:27:26킵이야 언제든!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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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카인 - 이치노세 (17634E+49) 2016. 7. 14. 오후 1:28:25갱개래갱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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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셀레네 에덴기엘라 (3179E+55) 2016. 7. 14. 오후 3:40:04낙원의 큰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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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조 온 (99451E+50) 2016. 7. 14. 오후 3:45:4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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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카인주 (17634E+49) 2016. 7. 14. 오후 3:57:1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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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조 온 (99451E+50) 2016. 7. 14. 오후 4:00:41어서오세요 카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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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셀레네 에덴기엘라 (3179E+55) 2016. 7. 14. 오후 4:04:02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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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카인주 (17634E+49) 2016. 7. 14. 오후 4:05:51다들 있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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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이름 없음◆0tNar1euJQ (95331E+56) 2016. 7. 14. 오후 4:14:17공모전 준비로 너무 바쁩니다 ㅠ. . .
ㄴ주말 공모전 끝나고 빠르게 컴백할게요 ! 현재 건강관리하랴 공모전 준비하랴 너무 바쁘네요 ㅜㅜ -
451 셀레네 에덴기엘라 (3179E+55) 2016. 7. 14. 오후 5:27:09힘내세요 캡틴..!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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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카인주 (17634E+49) 2016. 7. 14. 오후 5:48:53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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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카인주 (17634E+49) 2016. 7. 14. 오후 11:41:13갱신. 누구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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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카인주 (31616E+53) 2016. 7. 15. 오후 2:11:44없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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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이름 없음◆0tNar1euJQ (45235E+59) 2016. 7. 15. 오후 2:32:06있다 . 다만 공모전으로 바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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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카인주 (31616E+53) 2016. 7. 15. 오후 2:42:39안녕!
갱신이 없으면 있는줄도 모르지! 바쁘긴 하구나 캡틴 -
457 카인주 (31616E+53) 2016. 7. 15. 오후 9:07:52조용한 금요일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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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474E+62) 2016. 7. 15. 오후 11:18:02조용히 인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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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카인주 (31616E+53) 2016. 7. 15. 오후 11:52:09그래? 시끌럽게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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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8233E+55) 2016. 7. 16. 오전 9:50:08캔드민 공인 파란 날이니 파랑파랑하게 인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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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조 온 (3886E+56) 2016. 7. 16. 오전 10:10:19Raul Menend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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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8233E+55) 2016. 7. 16. 오전 10:24:55안녕하세영 온주 ★ Raul Menendez라니 무슨 뜻이죠! 사람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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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조 온 (3886E+56) 2016. 7. 16. 오전 10:37:57제가 제일 좋아하는 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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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12172E+53) 2016. 7. 16. 오전 11:11:02오오! 보스인가영! 최종보스 그녀! 최종병기 그녀! …는 이름을 보아하니 그녀는 아니겠군영. 검색의 힘을 빌려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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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12172E+53) 2016. 7. 16. 오전 11:15:37아하. 콜옵듀티의 보스였군영! 모르는 작품이라 아는척을 할수가 없다…만 상남자스러우신게 멋지군영 후후 (코쓱
일단 당분간은 한가할듯 하니 카인주 답레를 이어두어야겠어영! 어째 카인주랑 돌릴때마다 킵을 하는 느낌이긴 한데....;ㅅ;.. 카인주와 헷갈리실 애쥬라주께 죄송하다는 말을 미리 표하겠습니당....ㅠㅠㅠ -
466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80758E+58) 2016. 7. 16. 오전 11:34:21"아니, 그게 아니지요. 이렇게 칼로 살을 사악, 사악. 베는 거예요. 어머나, 무서워라~ 참, 그 얘기 알아요? 어느, 누군가의 집에 소속된 영리한 요리사가 있었답니다. 어느날 주인이 요리사에게 손님이 온다며 생선요리를 만들라 시켰어요. 요리사는 요리를 열심히도 만들었지요. 그런데 플레이팅까지 싹 마치고나니, 요리가 너무 먹음직스러운 것이어요… 비극의 시작… 이란 느낌이 들지요? 후훗. 그래서, 요리사는 생선요리를 크게 한입 먹었어요. 한입정도는 티가 안 나겠지, 하고. 그런데, 막상 접시를 보니 티가 나는거예요. 그래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야금야금 먹기 시작했지요. 그러다보니, 어머나! 요리를 다 먹어버린 거예요. 그런데 손님은 막 도착했고, 주인은 생선을 직접 썰어서 대접하겠다며 칼을 사악사악 갈고 있고. 손님이 문을 열어달라 했어요. 그 때, 요리사에게 생각이 하나 번쩍 든거예요. 요리사는 대기타는 손님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저어, 손님, 얼른 도망가세요. 우리 주인님이 오늘 당신의 귀를 자르려고 작정을 했다구요. 지금 이 칼 가는 소리 들리지요? 그게 바로… 주인님이 당신의 귀를 자를 칼을 가는 소리랍니다.' 손님은 기겁해서 도망가버렸어요. 한편, 주인은 칼 가는 것을 마치고 요리사에게 다가왔어요. 그리고 빈 접시를 봤지요. 주인이 물었어요. '아니, 누가 생선을 다 먹은건가?' 그 때 요리사가 말했지요. '사실은 몰상식한 손님이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은 후에 튀어버렸어요!' 하고. 주인은 '하나는 주고 가야지! 하나만!'이라며 손님을 쫓아갔고, 손님은 그게 자기의 귀를 달라는 소리인줄 알고 더 겁을 먹어 빨리 도망갔답니다. …자아, 어때요? 이 이야기."
어디선가 읽은 이야기를 읊으며 카인 군의 반응을 살펴요. 저는, 참 감명 깊게 읽었는데 말이에요. 이 이야기.
"그럼 드셔요, 회. 드시고 싶다면 드셔야지요. 그런데… 흐음, 반대로도 무섭고, 그대로도 무서운 꿈 내용이라니. 짐작이 가지 않는 걸요?"
// 이야기 길어… 짧은줄 알았는데… (퀭 -
467 카인주 (43897E+49) 2016. 7. 16. 오전 11:38:43이어 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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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80758E+58) 2016. 7. 16. 오전 11:40:55어 카인주 오셨군영. 어서오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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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조 온 (3886E+56) 2016. 7. 16. 오전 11:47:04>>465
네.악역이라도 나름 이해할만한 사정도 있고 행동의 의도도 좋은 캐릭터라 악역이라도 좋아했죠. -
470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80758E+58) 2016. 7. 16. 오전 11:50:05>>469 맞아영, 매력적인 악역도 많으니까영! 그 예로 저는 왔X 장보리에서 주인공인 장보리보다 연민정 양을 더 좋아ㅎ… 읍읍. 사실 배우 덕질의 연장선이기도 하지만영. 이유리님 연기 너무 잘하셔!
쓰고보니 기승전덕이당… 허허허 -
471 카인 - 이치노세 (43897E+49) 2016. 7. 16. 오전 11:50:51"결국 한 사람의 욕심이 주변 사람들을 모두 파탄으로 몰아가게 했군. 요리사는 생선을 모두 먹어치우고서 어떤 책임도 안 물었고..."
참으로 요리사가 싫다.
"꿈이 어떻게 되던 모두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란거다."
어느방향이던 그것은 내게 지옥을 향한다.
"만약 너가 죄를 지었다면 어떻게 하고 싶나? 요리사처럼 다른 사람에게 죄를 덮어 씌우겠어? 아니면 그 모든 죄를 받아 들이겠나?" -
472 카인 - 이치노세 (43897E+49) 2016. 7. 16. 오전 11:53:31저 밥 먹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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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80758E+58) 2016. 7. 16. 오전 11:59:20"후후. 참 '영리한' 요리사지요. 한순간 전세를 자신 쪽으로 돌려버렸으니. 그런 여자를 팜므파탈이라 하던가요?"
사람을 꾀어 파탄으로 몰아가는 여자. 팜므파탈의 정의라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려나요? 못된 요리사님. 그대는 팜므파탈?
"저런. 아쉽네요. 그런 꿈을 꾸고 나면 기분이 나쁠수밖에요. 꿈에서나마 제 멋대로 하고싶은게 사람 맘인데. ……생각해보니, 저는 꿈을 꾼 기억이 거의 없군요."
꾼 꿈의 내용도 희미하고. 꿈을 꾼 날은 꿈을 몇개씩 연달아 꾸고, 꿈의 호흡이 빨랐다는 것만 기억이 나는 정도예요.
"전, 죄를 처음부터 짓지 않는 쪽이고 싶은데. 하지만, 이런 문제에서 이렇게 회피하면 안 되는 법이지요? 만약, 이라면… 제가 만족하는 쪽으로 이끌고 가겠어요. 당당히 죄를 받아들이는 것이지요. 트럼프에서 조커카드를 미리 숨겨두었다면 돈을 내놓는 것이 예. 카인 군은요?" -
474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80758E+58) 2016. 7. 16. 오전 11:59:45네 맛있게 드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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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카인 - 이치노세 (43897E+49) 2016. 7. 16. 오후 12:44:43"요리사도 맨 처음엔 물고기를 모두 먹어 치우려하진 않았잖아. 먹다보니 다 먹어 치웠지."
조금씩 조금씩 더 큰죄를 저지르게 되고 죄를 덮으려고 또 다른 죄를 저질러 간다.
"죄를 저지르는건 선택할수 없는것도 있는법이야."
"그리고 나도 내가 만족할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하고 싶다." -
476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80758E+58) 2016. 7. 16. 오후 12:58:37"…그렇지요… 무언가 특별히 깨달은 바가 있으신건가요? 카인 군은. 흐음~ 전 재미있기는 하지만 생각할만 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 이야기였는데. 깨달은 것이 있다면 공유해보아요. 좋은 것은 나누어야지요?"
달님이 받는 햇님의 빛을 나누어주는 것처럼. 늑대에게 자신의 힘을 나누어주는 것처럼. 캬오! 하고 말이지요. 그 늑대는 달빛의 힘을 얻어 양치기를 물리치고 양을 먹으러 가겠지요. …양치기. 그 호칭은…. 응응. 그랬었지요.
"저도 가끔 저를 주체 못할 때가 있으니까요, 네. 생선 요리가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 거예요. 그 상황에 처해보지 못했기에 아직은 모르겠지만. 그러나, 전 주인에게 솔직히 말하고 싶군요. 설사 그 집을 떠나게 되더라도. 아… …카인 군이 만족할 수 있는 방향은 어떤 쪽이지요? 찻잎이 온수에 물들어가듯 자연스러운 쪽인가요? 자칭- 양치기 군."
언젠가 그랬지요. 카인 군이. 어찌 자신을 양치기로 칭하는 지는 저도 몰라요. 말해주지 않았잖아요? 그런데 호칭을 왜 지금 쓰냐고요? 응, 그냥 갑자기 별명을 부르고 싶어서. 그러면 안 되나요? 토깽이 크리스 양? -
477 카인 - 이치노세 (43897E+49) 2016. 7. 16. 오후 1:14:09"죄를 저지르면, 그건 사라질수 없다는거야."
"그리고 죄를 저지르지 않는 사람은 없다는것도."
죄를 저지르지 않을수 있는건 오직 신 뿐일까.
양치기 라는 말에 약간 움찔한 느낌이 든다.
"그래... 양치기. 기억 하고 있군."
내가 양치기라 한적있었지.
"나는... 아마도..."
"나도 저지른 일을 모두 밝히고 모두 책임지고 싶을거야."
-
478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80758E+58) 2016. 7. 16. 오후 1:21:36"아아. 그렇구나아요."
보름달을 바라보며 천천히 말하자, 나긋하다 못해 느긋한 목소리가 나왔어요. 조금 바람이 분 것 같기도 해요. 아, 불어야지요. 당연히.
"네, 저는 기억력이 꽤나 좋은 편이거든요."
어지간한 일은 기억하지요. 그러며 손가락으로 제 머리를 톡, 톡 건드려요.
"…'싶을거야'……인가요? 그러면? 자신하지 않는 태도도 좋지만, 생각은 높이 하는게 좋아요. 그래야 언젠가 왔을 상황에서 망설이지 않을 수 있답니다." -
479 카인 - 이치노세 (43897E+49) 2016. 7. 16. 오후 1:26:20"그래. 맨날 맹한줄 알았는데 날카로운 면도 있곤 하군."
아니면 일부러 그런척 하는걸까?
잘을 모르겠다.
"나도 잘 모르겠어. 내가 어떻게 할지는."
"그냥... 끔찍하게만 안 끝나길 원해." -
480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80758E+58) 2016. 7. 16. 오후 1:44:59"맹하기는요. 제가 얼마나 똑부러지는데요? 위협만으로 사람을 압도하는건, 쉬운일이 아니라고요?"
늑대 귀를 가리키며 삐진 표정을 지어보아요.
"…그럼, 그렇게 하셔요. 끔찍하게 끝나지 않게. 원한다면 원하는대로 하셔요. 대신, 자신이 그렇게 하리라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친우를 불러요. 혹은,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신뢰하는 분을 불러요. 그럴 상황이 되었을 때 원하는대로 될 수 있게끔 해달라고. 그렇게 부탁해요. 바깥에서 알았던 사람과 조우하지 못하는 것일 뿐, 카인 군의 곁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하늘의 별들처럼 많은."
만일에 대비한 대책이라는 거예요, 라고 덧붙이며 뒤를 돌았어요. 그대로 한발짝, 한발짝… 걷고 나서 멈추었어요. 이대로 주머니에 손을 푹 찔러넣고 다른 손을 척 들면 멋있는 퇴장이 될까나요?
"그래, 원하는대로 하면 되는 거예요. 아주 불가능한 일도 아니잖아요?"
// 이상 지맘대로 사는 아이의 말이었습니당 -
481 카인 - 이치노세 (43897E+49) 2016. 7. 16. 오후 2:14:36죄송... 저 킵좀여.
오늘 밤쯤 돌아와요 -
482 카인 - 이치노세 (43897E+49) 2016. 7. 16. 오후 2:15:18아 지금은 1시간쯤 하고 시간은 날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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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43855E+58) 2016. 7. 16. 오후 2:18:30음… 일단 전 곧 가야해성.
마무리 혹은 킵을 하는 쪽이 좋을 것 같네영. 마무리를 한다면 480:을 막레로 쳐도 됨당… -
484 엠프레스 브래들리 (73559E+59) 2016. 7. 16. 오후 2:33:12갱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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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조 온 (3886E+56) 2016. 7. 16. 오후 2:37:5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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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카인주 (71419E+50) 2016. 7. 16. 오후 3:59:13그럼 >>480로 막레..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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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조 온 (3886E+56) 2016. 7. 16. 오후 9:42:16cordis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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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카인주 (57038E+61) 2016. 7. 16. 오후 9:50:42Cake is 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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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카인주 (57038E+61) 2016. 7. 16. 오후 11:04:3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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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카인주 (90515E+51) 2016. 7. 17. 오전 12:49:24이제 봤는데 중장문 지향이 붙어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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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30412E+60) 2016. 7. 17. 오전 12:57:41이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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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엠프레스 브래들리 (37902E+61) 2016. 7. 17. 오전 10:05:3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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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셀레네 에덴기엘라 (22232E+59) 2016. 7. 17. 오전 11:40:43낙원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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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조 온 (73175E+52) 2016. 7. 17. 오전 11:43:1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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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카인주 (90515E+51) 2016. 7. 17. 오후 12:15:34나두 갱신 모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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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카인주 (90515E+51) 2016. 7. 17. 오후 12:15:34나두 갱신 모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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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카인주 (90515E+51) 2016. 7. 17. 오후 3:40:35조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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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카인주 (90515E+51) 2016. 7. 17. 오후 10:39:59조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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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셀레네 에덴기엘라 (40735E+57) 2016. 7. 17. 오후 10:44:26조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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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카인주 (90515E+51) 2016. 7. 17. 오후 10:49:16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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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셀레네 에덴기엘라 (40735E+57) 2016. 7. 17. 오후 10: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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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카인주 (90515E+51) 2016. 7. 17. 오후 10:56:37셀레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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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카인주 (90515E+51) 2016. 7. 17. 오후 11:03:03일상! 일상을 원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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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카인주 (14866E+52) 2016. 7. 18. 오후 12:12:02하지만 일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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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셀레네 에덴기엘라 (23486E+50) 2016. 7. 18. 오후 2:16:27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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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카인주 (6428E+48) 2016. 7. 18. 오후 2:36:58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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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카인주 (6428E+48) 2016. 7. 18. 오후 2:38:01캡틴이 어서 왔으면 좋겠당.
-
508 셀레네 에덴기엘라 (23486E+50) 2016. 7. 18. 오후 2:48:08캡틴은 곧 오실거에요! 분명!!
-
509 카인주 (6428E+48) 2016. 7. 18. 오후 2:58:01캡틴이 오셨어! 우린 발할라로 갈거야!
라고 캡틴이 오면 드립을 치고 싶어 -
510 이름 없음◆0tNar1euJQ (95076E+54) 2016. 7. 18. 오후 4:10:32테스트 처리중 .
내일부터 여행가는 탓에 서두르는 중 . . . -
511 카인주 (6428E+48) 2016. 7. 18. 오후 4:12:20여행가는구나 캡틴.
잘 다녀와 -
512 이름 없음◆0tNar1euJQ (95076E+54) 2016. 7. 18. 오후 4:53:25슬슬 , 하베르도 풀려날 때가 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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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카인주 (9212E+55) 2016. 7. 18. 오후 7:26:48하베르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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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엠프레스 브래들리 (07882E+58) 2016. 7. 18. 오후 9:39:48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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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카인주 (9212E+55) 2016. 7. 18. 오후 10:57:54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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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카인주 (9212E+55) 2016. 7. 18. 오후 10:58:16아이폰은 ㄱㅅ을 붙여 쓸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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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카인주 (65877E+60) 2016. 7. 19. 오후 1:17:4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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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엠프레스 브래들리 (266E+52) 2016. 7. 19. 오후 5:54:26난 되는데?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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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카인주 (19029E+49) 2016. 7. 19. 오후 5:56:10그래? 이상하네.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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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조 온 (63264E+49) 2016. 7. 19. 오후 6:05:2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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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카인주 (19029E+49) 2016. 7. 19. 오후 6:28:50조온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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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이름 없음 (99075E+53) 2016. 7. 19. 오후 7:44:27음.. 시트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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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조 온 (63264E+49) 2016. 7. 19. 오후 7:45:58갱신
>>522
받습니다!! -
524 조 온 (63264E+49) 2016. 7. 19. 오후 7:54:05그런데 레주가 지금 여행 중이라..
>>521
안녕하세요! -
525 카인주 (19029E+49) 2016. 7. 19. 오후 8:18:46일단 올려 봐요! 언젠가 캡틴이 검사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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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조 온 (63264E+49) 2016. 7. 19. 오후 8:45:15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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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카인주 (19029E+49) 2016. 7. 19. 오후 8:47:50두근두근
-
528 조 온 (63264E+49) 2016. 7. 19. 오후 9:45:35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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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카인주 (19029E+49) 2016. 7. 19. 오후 9:52:56하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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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일상 포인트 정리 (74497E+55) 2016. 7. 19. 오후 10:04:41카인 허스트 - 1
이치노세 엘레노어 - 1 -
531 조 온 (63264E+49) 2016. 7. 19. 오후 10:05:45리갱
안녕하세요. -
532 애쥬라주 (74497E+55) 2016. 7. 19. 오후 10:08:42갱신합니다, 다들 오랜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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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조 온 (63264E+49) 2016. 7. 19. 오후 10:09:21어서오세요.애쥬라주.
잘하면 신입이 들어올 수도 있어요!! :D -
534 애쥬라주 (74497E+55) 2016. 7. 19. 오후 10:17:41신입이라니! 즐거운 소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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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카인주 (19029E+49) 2016. 7. 19. 오후 10:19:35다들 안녕!
신입이 들어올것에 의지가 차오른다! -
536 조 온 (63264E+49) 2016. 7. 19. 오후 11:20:5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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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카인주 (19029E+49) 2016. 7. 19. 오후 11:24:17나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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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셀레네 에덴기엘라 (7418E+54) 2016. 7. 19. 오후 11:24:26..신입?
신입?!(방방) -
539 조 온 (63264E+49) 2016. 7. 19. 오후 11:25:25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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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카인주 (19029E+49) 2016. 7. 19. 오후 11:28:41일상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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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카인주 (99653E+54) 2016. 7. 20. 오후 2:57:1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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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애쥬라주 (71126E+56) 2016. 7. 20. 오후 9:56:17조용하네요~ 이제 방학 시즌이니 활발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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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카인주 (31377E+50) 2016. 7. 20. 오후 9:57:55그렇지!
이제 곧 바글바글해질거야! -
54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4957E+61) 2016. 7. 21. 오전 12:42:17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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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카인주 (60179E+53) 2016. 7. 21. 오전 1:08:00Be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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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카인주 (08723E+61) 2016. 7. 21. 오후 1:13:02C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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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애쥬라주 (92093E+59) 2016. 7. 21. 오후 2:53:53날씨 되게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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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카인주 (60179E+53) 2016. 7. 21. 오후 3:00:49그렇죠. 어제 폭염 주의보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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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애쥬라주 (92093E+59) 2016. 7. 21. 오후 3:01:53진짜 너무 더워요... 해도 쨍쨍하고, 카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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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카인주 (60179E+53) 2016. 7. 21. 오후 3:21:17난 거의 대부분 여기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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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카인주 (60179E+53) 2016. 7. 21. 오후 3:43:50심심하니 카인 허스트 에피소드에 나올 인물 이야기를 적는다!
어린이 동화 : 위대한 모험가 칼 일레오
아주 먼 옛날 200년전, 위대한 모험가 칼 일레오가 있었답니다.
태어났을때부터 동네 아이들을 모두 이끌고, 산을 제 집마냥 돌아다니며 탐험 했지요.
칼 일레오는 무럭무럭 자라 듬직한 성인이 그 즉시 칼 일레오는 모험을 마음 먹었어요.
칼 일레오는 배를 타고 멀리 멀리 떠나 수많은 대륙을 발견하고 진기한 보물들을 가져와 최고의 모험가가 되었어요.
누가 최고의 모험가냐 하면 모두가 입을 모아 '칼 일레오가 최고의 모험가 이다!' 하고 외치고, 아이들은 모두 칼 일레오같은 모험가가 되는것을 꿈꿨죠.
칼 일레오는 이 세상에 있는 정말 많은 것을 보았고 재산은 끊임 없고 예쁜 아내와 귀여운 아들까지 생겼어요. 그는 자신의 삶을 만족하고 가족과 지내기 위해 모험을 그만 뒀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칼 일레오는 한 남자에게 말을 들었습니다.
"이봐! 아무리 당신같은 위대한 모험가도 이 바다의 끝까지 가보지는 못했을걸!"
"무슨 소리! 나는 최고의 모험가야! 내게 불가능한것은 없어! 난 이 세상의 끝을 본적 있어! 해가 뜨기 시작하는 눈부시게 빛나는 아름다운 섬을 봤다고!"
"행! 결국 가보지는 못한거잖아!"
분개한 칼 일레오는 커다란 배를 띄웠습니다.
지금까지 봤던 어느배보다도 크고 우람찬 배였죠.
"내가 세상의 끝의 증거를 가져오겠어! 그러면 더이상 아무말도 못할걸!"
칼 일레오는 그렇게 외치고 배를 타고 떠났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모험가 칼 일레오는 몇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는 세상의 끝을 발견했을까요? 아니면 거대한 괴수나 파도가 그를 휩쓸어 버렸을까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200년이 지난 지금도 어떤 사람은 칼 일레오가 세상의 끝을 찾고 있을거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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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조 온 (67922E+53) 2016. 7. 21. 오후 8:28:46갱신! 신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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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조 온 (67922E+53) 2016. 7. 21. 오후 8:29:34>>551
떡밥이다!! -
554 카인주 (60179E+53) 2016. 7. 21. 오후 8:39:52어서와 조온주!
캡틴이랑 이것을 가지고 으흐흐흐 -
555 카인주 (60179E+53) 2016. 7. 21. 오후 8:52:34캡틴이 허락 해 준다면 칼 일레오라는 사람이 정식으로 200년전 매우 유명했던 모험가로 나오고 그 후손도 나왔으면 좋겠...지만 그런일은 일어나기 힘들겠지?
안될거야 아마... -
556 이름 없음◆I6ZHzMdYv6 (84334E+57) 2016. 7. 21. 오후 9:21:33시트 합격 발표는 언제쯤인가요?
-
557 카인주 (60179E+53) 2016. 7. 21. 오후 9:23:32안녕 하세요! 신입분이신가요?
지금 캡틴이 주말외에는 시간이 잘 안 나는걸로 알고 있어요!
아마 토요일 저녁 혹은 일요일 저녁 쯤에 통과 될지도 몰라요.
통과가 아직 안됬지만 미리 환영하죠!
어서와요 페리아주! -
558 조 온 (67922E+53) 2016. 7. 21. 오후 9:25:16과거사 쓰는 중에 갱신.
잡담은 가능해요. :D
어서오세요 페리아주! -
559 카인주 (60179E+53) 2016. 7. 21. 오후 9:26:41조 온 안녕~
과거사를 열심히 짜고 있구나 -
560 조 온 (67922E+53) 2016. 7. 21. 오후 9:28:12네.아직도 많이 남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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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카인주 (60179E+53) 2016. 7. 21. 오후 9:36:30아! 그리고 페리아주 들어오기전에 알고 싶은게 있다면 팍팍 물어 보세요!
제가 알고 있는한 쭉 말해 드릴게요!
>>560
힘내라! -
562 조 온 (67922E+53) 2016. 7. 21. 오후 9:42:40이번 과거사는 조온도 전쟁의 피해자지만 알고보니 조온도 잔인한 짓을 했다는 과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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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카인주 (60179E+53) 2016. 7. 21. 오후 9:53:15전쟁에서는 가해자도 많고 피해자도 많지만...
역시 조 온도 가해자이자 피해자이군요. -
564 아스카 료우◆kdR/PGMACk (75276E+60) 2016. 7. 21. 오후 9:54:34캡틴이 아직 안오셨으니 저는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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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카인주 (60179E+53) 2016. 7. 21. 오후 10:00:12아스카주 어서와.
아스카의 명줄이 끈질기군... -
566 조 온 (67922E+53) 2016. 7. 21. 오후 10:02:44어서오세요 아스카주!
과거사 올렸다!
본격 온이 개XX 만들기 프로젝트! -
567 카인주 (60179E+53) 2016. 7. 21. 오후 10:03:32과거사가 위키에 올라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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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조 온 (67922E+53) 2016. 7. 21. 오후 10:04:23아 생각해보니깐 지금 이 시점도 과거사네요.
태어난 스토리 이후에 다음 스토리가 28살 시점이니. -
569 조 온 (67922E+53) 2016. 7. 21. 오후 10:04:38>>567
네! -
570 카인주 (60179E+53) 2016. 7. 21. 오후 10:05:25찬찬히 읽어 봐야 겠군...
후후 카인허스트 에피에 좋은 영감을 주겠어. -
571 조 온 (67922E+53) 2016. 7. 21. 오후 10:10:35>>570
꽤 낮은 퀄리티의 과거사지만 읽어주신다면 영광입니다! -
572 카인주 (60179E+53) 2016. 7. 21. 오후 10:11:31낮은 퀄이라니!
정성이 담긴다면 낮은 퀄이 아니다! -
573 아스카 료우◆kdR/PGMACk (98701E+56) 2016. 7. 21. 오후 10:12:41목숨 질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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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조 온 (67922E+53) 2016. 7. 21. 오후 10:12:50!!!
(감동 -
575 카인주 (60179E+53) 2016. 7. 21. 오후 10:13:58캡틴이 많이 바쁘시니...
기다릴수 밖에 으아아 -
576 아스카 료우◆kdR/PGMACk (98701E+56) 2016. 7. 21. 오후 10:15:01아스카 스토리를 풀자면
아스카 가문의 다중인격은 초대 아스카가 받은 저주였습니다. 한 악마를 상대하다가 정신이 붕괴되고 그것이 피로 유전되는 것이 아스카 료우의 이야기였고 한 순간에 풀어지는 것은 그만큼 저항력이 강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스카는 이번 대에서 유일하게 가장 통제권이 강한 것이 아닌 다음 통제권의 인격이 모든걸 물려받았고 그렇기에 자기부정과 흔들림 속에 성장하는 타입이였지요.
아스카의 키워드 이중인격과 신뢰였습니다 -
577 조 온 (67922E+53) 2016. 7. 21. 오후 10:15:49>>576
그런 뜻이 있었다니..! -
578 아스카 료우◆kdR/PGMACk (98701E+56) 2016. 7. 21. 오후 10:18:40아스카는 자기 목숨이 아깝지 않다고 하고 위험한 곳에 덤벼들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자기부정이였고 이는 제가 일상을 자주 못돌려서 못나온 설정입니다. 왜 하필 나에게 통제권을 넘긴거지? 하는 불안감과 그것을 이을 수 있을까 하는 부정. 그리고 그 사이에서 뚜렷한 목표가 있는 여러분을 돕자는 것이 지휘관적인 모습, 그들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있다는 것이 일종의 떡밥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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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카인주 (60179E+53) 2016. 7. 21. 오후 10:19:43>>576
그런 스토리가 있었군...
카인 에피소드의 키워드를 몇개 읊자면
꿈. 이상향. 신. 놓다.
가 있겠군요. -
580 아스카 료우◆kdR/PGMACk (98701E+56) 2016. 7. 21. 오후 10:20:45헬리안더스 레이드에서 신뢰는 꺼낸 적이 있었습니다. 막 싸우고 나아가면서 땅에 쳐박혀도 네 상대는 나다면서 덤벼든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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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조 온 (67922E+53) 2016. 7. 21. 오후 10:31:52라면 먹고 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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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카인주 (60179E+53) 2016. 7. 21. 오후 10:33:35>>580
아하. 하긴 그때 동료들을 믿지 않으면 그건 절대 불가능한 선택이었죠.
>>581
안성탕면? -
583 조 온 (67922E+53) 2016. 7. 21. 오후 10:35:34>>582
신라면 -
584 카인주 (60179E+53) 2016. 7. 21. 오후 10:37:18>>583
큿. 역시 신라면인가... -
585 카인주 (52943E+51) 2016. 7. 22. 오전 12:32:12조 온 과거사 정독 완료!
잔인한 짓을 하긴 했지만 고의는 아니었구나. -
586 카인주 (37718E+53) 2016. 7. 22. 오후 12:10:2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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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카인주 (52943E+51) 2016. 7. 22. 오후 7:10:1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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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이름 없음◆I6ZHzMdYv6 (51983E+55) 2016. 7. 22. 오후 9:05:53아직 통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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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카인주 (52943E+51) 2016. 7. 22. 오후 9:08:56안됬구나...
어서와! -
590 애쥬라주 (48759E+55) 2016. 7. 23. 오전 1:27:05밤에 갱신합니다, 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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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862E+58) 2016. 7. 23. 오전 1:51:10엘레노어: …어머. 이게 아직도 있었네요. 크리스탈, 어렸을 때 제가 지었던 시, 들어볼래요?
크리스탈: 이미 들었을걸. 그래도, 응.
엘레노어: 제목 <흩날리다.> 아, 이 때 저는 흩날린다는 말에 푹 빠져있었지요. 특유의 어감이랄까? 그런 것에. 크리 양은 어때?
크리스탈: 아아, 그 때 기억 나. 엄마 화장빨이 흩날린다고 그러고 맞을 뻔 했어. 실제론 때리는 시늉만 하셨지만. 그 말은 굉장히 좋은 어감이라고 생각해.
엘레노어: 그렇지요? 그럼 낭송 시작할게요.
<사랑이 바람에 흩날리다.
정성이 바람에 흩날리다.
향기는 부서진 둘을 감싼다.
아이를 감싸다.>
크리스탈: 해석은?
엘레노어: 좋을대로. ……아.
크리스탈: 떠오른게 있는거야?
엘레노어: 흩날리는 건 가루지요. 나뭇잎이나, 조그마한 것 따위의.
크리스탈: '부서진 둘'이란 앞의 사랑과 정성이 형체를 잃고 부서진 것이라는거야?
엘레노어: 응. 그래요.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더이상 사랑이나 정성이 아닌 거예요.
크리스탈: '향기'는? '아이'는?
엘레노어: 그건, 나도 몰라. 이걸 쓴 사람은 생각 없이 아무 단어나 골라 쓴게 틀림 없어. 어리니까. 그렇지요?
크리스탈: 그러네. 애가 뭘 알겠니. 이런 햇똘이 같으니라고.
엘레노어: 아이 참, 갑자기 칭찬이라니 부끄러워요.
크리스탈: 그래, 빛나는 엘레노어.
// 독백 아닌 독백 투척하고 사라질게영 -
592 카인주 (53444E+58) 2016. 7. 23. 오전 11:57:42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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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이름 없음◆0tNar1euJQ (05255E+53) 2016. 7. 23. 오후 4:48:49드디어 여행길에서 귀환 .
비행기는 정말 지긋지긋했어 .
하루 늦춰진 스케줄 덕에 이제 왔군 아이고 .
내일 보자구 다들 . -
594 카인주 (53444E+58) 2016. 7. 23. 오후 4:52:38캡틴 어서와!
우리야 기다리는건 그렇다치고 신입 시트 통과좀 빨리 해줘!
신입이 지쳐서 가버릴거 같아!(두려움) -
595 이름 없음◆I6ZHzMdYv6 (28883E+53) 2016. 7. 23. 오후 6:04:55오늘도 시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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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카인주 (53444E+58) 2016. 7. 23. 오후 6:06:01내일은 분명 할거야! 오늘 캡틴이 쉬고 한데!
참을성있게 기다려줘서 고마워 정말! -
59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5201E+59) 2016. 7. 24. 오전 12:17:08>>593 캡틴 잘 다녀오셨고, 비행기 타느라 수고 많으셨어영! 내일 봅세다!
>>595 오늘은 캡틴이 돌아오셨으니, 곧 통과가 될 것 같습니당..! 얼른 통과되셔서 같이 놀았으면 좋겠네영 ㅇ.<~
인양 ★ 일상하실분 구해봐영. -
598 조 온 (67749E+51) 2016. 7. 24. 오전 12:21:48>>597
푹 -
59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5201E+59) 2016. 7. 24. 오전 12:24:02>>598 온주 어서 오세영 ★ 사람이 있었다 ㄴ(ㅇㅅ<)ㄱ 렛츠 일상!(덩실
그럼 선레 다이스 굴려볼게영!
.dice 1 2. = 2
1. 나
2. 온주 -
600 조 온 (67749E+51) 2016. 7. 24. 오전 12:26:01원하시는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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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조 온 (67749E+51) 2016. 7. 24. 오전 12:34:25반응이 없으니 그냥 아무거나 써오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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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5201E+59) 2016. 7. 24. 오전 12:34:37앗 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어영! 온주 편하신대로 해주세영!
-
603 조 온 (67749E+51) 2016. 7. 24. 오전 12:36:42거의 캐터필리아에서 살다시피하는 온.
체력단련을 위해 철봉으로 간다.
그리고 철봉을 잡고 다리를 들어올려 몸을 L자로 만든다.
"........"
이렇게 10분이 지난다.
체력이 꽤나 늘어났다.아직도 철봉에서 손을 놓지 않는다.
몸에는 땀으로 가득하다. -
604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온 (45201E+59) 2016. 7. 24. 오전 12:45:25이치노세 엘레노어, 오늘 부로 아이리 산책을 매일 시키도록 했습니다~ 라고 말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늘 가는 캐터필리카로 도착했어요. 수련이 아니라 지렁이만 보고 올 때도 있지만, 항상 가는 곳인 것은 맞다고요? 음… 맞아, 겉이 아니라 안을 보여주면 충분히 색다른 산책이 될 수 있을거여요. 그렇게 생각하며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아는 얼굴이 보이려나? 생긋생긋 웃으면서 폴짝폴짝 아이리를 안고 뛰어요.
"으흐흥? 전방 1미터 앞, 온 군 발견~ 안녕하셔요? 건강하셔요? 땀이 많은데, 손수건 필요 있어요? 물은요?"
// 짧고 늦다...! -
605 조 온 (67749E+51) 2016. 7. 24. 오전 12:49:29체력은 재능보다 인내심이 강해야 제대로 단련되는 거 같다.지금 중간에 봉을 놓고 싶지만 그러면 단련의 의미가 없기에..
일단 힘들긴 힘들다...이거 끝나면 물부터 마셔야지..
몸의 수분과 지방이 다 타버리는 느낌이야..!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봉을 놓는다.
"힘들어 죽겠ㄷ...."
전방 1미터 앞,이치노세 발견.
warning warning
경고문구가 뜨기 시작한다.위험한 녀석이다.. -
606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온 (45201E+59) 2016. 7. 24. 오전 12:59:07"어머~ 힘들어 죽겠다니, 그런 말 하면 약해지는 거라고요. 그럴 때는 '엘레노어 양, 물 좀 빌려주겠어? 꺄르르'라고 희망을 담은 말을 해야지요. 안 그래요, 아이리?"
온 군이랑 아이리는 구면인가? 항상 머리 위에 있으니 모든 것을 내려다보며, 온 군도 내려다봤을 만 한데 말이지요.
"온 군 온 군! 되게 오랜만인 것 같아요. 몸은 좀 어때요? 카인 군은 큰 수술을 하셨다던데."
촐랑촐랑 가까이 다가가며 안부를 묻는 말을 전해요. 어라, 온 군? 문제라도 있나요? 표정이 왜 그런거예요? -
607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67749E+51) 2016. 7. 24. 오전 1:02:42"그런데 어떡하냐.나도 물은 있는데."
철봉 옆의 매우 큰 생수통에서 물을 컵으로 떠서 마신다.
살 것 같다.운동량이 많기에 물을 이렇게 많이 챙기고 다닌다.
"몸이야 멀쩡한데."
신체 하나는 말짱한 녀석이다.
카인은..뭘 했는지 모르겠다.
...계속 경고문구가 뜬다.
무슨 해코지를 하려는 건 아니겠지..? -
608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온 (45201E+59) 2016. 7. 24. 오전 1:11:45"어머, 그래요? 아쉬워라. 온 군한테 물을 빌려주고, 그 대가로 무언가를 뜯어내면 금상첨화일텐데. 아, 방금 말은 신경쓰지 말아요. 그래야 늙지 않는다고요?"
예를 들면, 토끼 귀를 쓰고 토끼 포즈를 취하는 온 군을 목격한다던가. 그런 거 있잖아요? 아주 간단한거. 돈도 들지 않는데.
"그렇군요. 다행이에요. 걱정했으니까요… 흑… 저의 친우가 다치면 전… 너무 슬프답니다……."
눈물 흘리는 시늉을 하며 온 군의 말에 답해요. 가정을 했을 뿐인데도 슬프네요. 여린 마음 같으니.
"있잖아요, 온 군! 수련 다 했으면 저랑 아이리랑 산책하지 않을래요? 산책이라봤자, 캐터필리카와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 뿐이지만. 숨도 돌리고, 지렁이도 관찰할 겸 가는 것도 좋지 않으셔요?" -
609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67749E+51) 2016. 7. 24. 오전 1:14:00킵 가능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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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온 (45201E+59) 2016. 7. 24. 오전 1:21:22앗, 넵! 굿밤이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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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5201E+59) 2016. 7. 24. 오후 12:23:37친구를 만나느라 샤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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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엠프레스 브래들리 (54215E+60) 2016. 7. 24. 오후 12:47:31샤~샤~샤~ 개인적으로 정연이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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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엠프레스 브래들리 (54215E+60) 2016. 7. 24. 오후 12:47:31샤~샤~샤~ 개인적으로 정연이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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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카인주 (54506E+59) 2016. 7. 24. 오후 12:49:24갱신-
다들안ㄴ녕 -
61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5201E+59) 2016. 7. 24. 오후 12:50:15황태자주 카인주 어서 오세영 ★
저는 사나가 좋습니ㅏㅇ!! -
616 카인주 (54506E+59) 2016. 7. 24. 오후 12:57:49나난... 몰라서 어어어 뭐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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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5201E+59) 2016. 7. 24. 오후 1:00:12>>616 이럴 때는 '저는 카인이 좋습니다!'라고 하면 되는겁니당. 자캐를 아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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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카인주 (54506E+59) 2016. 7. 24. 오후 1:13:04그러쿠나!
전 카인이 좋습니다! -
61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37511E+54) 2016. 7. 24. 오후 1:15:50저도 엘레노어가 좋습니당! 햇똘이라고 까는게 재밌을 뿐
엘레노어: 뭬요? -
620 조 온 (67749E+51) 2016. 7. 24. 오후 5:44:1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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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카인주 (14184E+57) 2016. 7. 24. 오후 6:09:3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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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이름 없음◆I6ZHzMdYv6 (68642E+54) 2016. 7. 24. 오후 7: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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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조 온 (67749E+51) 2016. 7. 24. 오후 7:47:08갱신
>>622
조..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될 거예요..!
아마 오늘 이내로는 될 거라고 생각해요.. -
624 조 온 (67749E+51) 2016. 7. 24. 오후 7:47:45혹시 기다리시는 게 지루하시면 잡담이라도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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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이름 없음◆hMJpzEhECU (34509E+59) 2016. 7. 24. 오후 7:48:12오래된 저도 가만히 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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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조 온 (67749E+51) 2016. 7. 24. 오후 7:51:42어서오세요!
레주가 바쁘신 분이라.. -
627 카인주 (14184E+57) 2016. 7. 24. 오후 8:23:17캡티이인 대체 언제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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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애쥬라주 (90311E+56) 2016. 7. 24. 오후 8:40:33슬쩍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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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카인주 (82239E+50) 2016. 7. 24. 오후 9:59:2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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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이름 없음◆I6ZHzMdYv6 (68642E+54) 2016. 7. 24. 오후 11:47:48내일은 검사하시겠지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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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카인주 (18799E+53) 2016. 7. 25. 오전 12:09:00제발좀...그래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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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2072E+61) 2016. 7. 25. 오전 12:28:23인양 ★ 유튜브 링크 기능이 생겼네여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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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이름 없음 (54596E+54) 2016. 7. 25. 오전 12:29:36넘나드는 바람결 참여자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우선 저는 넘나드는 바람결의 전신인 안개장미 스레에 지속적으로 어그로를 끌다가 자작극까지 벌이며 스레딕 상판을 몰락하게 만든 흑류주입니다.
넘바 참여자분들 중 스레딕 출신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추억이 많던 스레딕에서 떠나게 만들어서 너무 죄송합니다. 참치랑 스레더즈로 인원이 분산되어서 예전같은 화력이 나오지 않게 만든 것도 죄송합니다.
스레딕 상황극판에 있을 때에 수차례 여러분들을 기만하고 고생시켜서 죄송합니다.
안개장미도 돌리셨던 분들께는 특히 더 죄송합니다. 안 그래도 다른 어그로때문에 힘드셨을텐데 더 악질적으로 어그로 끌어서 더더욱 힘들게 만든 것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상판에서 다른 캐릭터주로 활동하실 때 제가 이유없이 욕했던 분들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 분들께도 면목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여기 캡틴이 아직 스레딕에 있을 때에 넘바 세우는 거 방해하려고 시도했던 것도 죄송합니다.
그리고 너무 늦게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넘나드는 바람결 및 상황극판을 더럽히지 않겠습니다. -
634 이름 없음 (54596E+54) 2016. 7. 25. 오전 12:30:20베일시뭇주님(이곳 캡틴분)에게 따로 사과드립니다.
일단 안개장미 때부터 2, 3년간 꾸준히 방해하고 심지어 넘나드는 바람결에까지 해코지하려 했던 점 백번 사죄드립니다. 이종족 스레에서 AT필드에 쌍욕 남발해서 떠나가게 한 것도 죄송하고 그렇게 제가 초래해놓고 원망해서 죄송합니다.
그런 알량하고 말도 안 되는 질투심에 안 그래도 다른 어그로 때문에 고생하시던 베일시뭇주님 및 다른 안개장미분들 고생시켜서 죄송합니다.
특히 저 때문에 새벽 3시에 세에레주님이랑 고생하신 거... 어떻게 사죄해야 할지...
잠이 많은 체질이라 제대로 못잔다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지 잘 압니다. 그런데도 그런 짓을 하다니 질투심에 눈이 멀어서 나잇값도 못하고 죄없는 베일주님 괴롭혀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나중에 제 만행을 아시고 가뜩이나 현실의 일 때문에 힘든데 더 힘들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스레딕에 있을 때 제가 어그로의 피해자라며 보호해준 적도 있었는데 그것도 다 기만이어서 죄송합니다.
참치어장에서 어그로 끄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며, 넘나드는 바람결 스레에도 절대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아니, 참치어장 자체를 가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한 짓들을 보면 제가 베일주님 비롯한 다른 분들이랑 같은 게시판에서 아닌척 숨어지낸다는 자체가 더러운 짓입니다.
그래도 한 때 상황극판이 전부였던 사람으로서 더 이상 더럽히는 짓은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관용을 베풀어주셨는데 제 흑역사 마주하기 힘들다는 알량한 핑계로 미룰 때까지 미룬 점도 사과드립니다.
무언가를 바라는 것이 아닌 진심을 담아서 사과드립니다.
어떤 비난을 받든 달게 받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늦게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
63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2072E+61) 2016. 7. 25. 오전 12:35:23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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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조 온 (39863E+53) 2016. 7. 25. 오전 12:43:34야 캡틴이 너를 용서한다고 쳐도,나는 너 용서하기 싫네.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상처받은 줄 아냐?
한창 흥분하기 쉬운 중학생 때의 나는 너가 아주 암덩이였어. 알아?
보기 싫네.볼 일 다 봤으면 어서 꺼져. -
637 카인주 (18799E+53) 2016. 7. 25. 오전 12:44:35>>635
예전 캡틴이 활동하던곳 스레에서 엄청나게 분쟁일으키고 사람들 모두 화나게 했던사람이야.
자세한건 캡틴이 오면 물어봐. 내가 뭐라고 할만한 입장은 아니거든. -
638 아스카 료우◆kdR/PGMACk (37068E+54) 2016. 7. 25. 오전 12:50:00허허. 허허허허
그래도 약속은 지키셨군요. 과거의 기억덕에 잠시 웃었습니다 허허허 -
63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2072E+61) 2016. 7. 25. 오전 12:53:20알았습니다. 옆동네 분쟁조절스레 정주행 했고요.
당시 어그로가 대대적으로 판쳤던건 기억이 납니다.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레스주는 아닙니다만 솔직히 본진이 시트 어그로로 도배되고 스레 하나 클릭하면 우루루 다른 레스주를 비난하는 레스들이 쏟아지고; 많이 당황했었고. 솔직히 멘탈 많이 약한 편이라 진상을 몰랐어도 좀 무섭고 띵하더군요
그때 상처입은 레스주들, 그리고 저처럼 피해보셨을 모든 스레더/참치분들 생각하면 용서하기 싫습니다. 밉고요
뭐 저는 더 이상 할말 없네요. 흑류주 때문에 레스 낭비하기도 싫고 열내는것도 시간낭비 같은걸. -
640 카인주 (18799E+53) 2016. 7. 25. 오전 12:56:53옆동네 스레딕 갔는데... 완전 다 삭제 됬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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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2072E+61) 2016. 7. 25. 오전 12:58:11>>640 진즉 알고는 있었는데 :3... 옆동네 어드민이 무슨 생각인지 잘 모르겠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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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카인주 (18799E+53) 2016. 7. 25. 오전 1:07:25그나저나 갱신하려 했는데 의외로 다들 많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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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2072E+61) 2016. 7. 25. 오전 1:09:22>>642 네, 많이 있는듯 하네양!
엘레노어: 한명!
크리스탈: 두명!
아이리: 세명!
엘레노어주: 네명 ★
기분전환겸 게임이라도? 마퓌아라던가. (방법이 없음 -
644 카인주 (18799E+53) 2016. 7. 25. 오전 1:11:18기분 전환 일상...을 하고 싶은데 이치노세주가 너무 늦게 자게 하는거니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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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2072E+61) 2016. 7. 25. 오전 1:14:22>>644 음.
그렇다면 기분 전환겸, 기숙사에서 혼자 노는 이야기라도 작성해볼까영?
카인주도 해보셔영! Aㅏ 카인은 캐터필리카에 있으려나…?
엘레노어는 뭐하고 노나영
.dice 1 4. = 4
1. 크리스탈을 꼭 껴안고
2. 아이리를 꼭 껴안고
3. 그림을 그려요
4. 퍼잠(시체놀이) -
64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2072E+61) 2016. 7. 25. 오전 1:15:27퍼 잔다면야 뭐어어..... (멍
-
647 카인주 (18799E+53) 2016. 7. 25. 오전 1:19:26카인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dice 1 4. = 1
1. 에리스와 같이 누워있다.
2. 숙면을 하고 있다.
3. 수련을 하고 있다.
4. 악몽에서 깨어나 공포에떨고있다 -
648 카인주 (18799E+53) 2016. 7. 25. 오전 1:20:15카인은 다행히도 에리스랑 잘 지내고 있습니다!
-
649 애쥬라주 (8478E+59) 2016. 7. 25. 오후 1:39:27스리슬쩍 갱신합니다~
-
650 카인주 (18799E+53) 2016. 7. 25. 오후 1:47:39애쥬라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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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애쥬라주 (8478E+59) 2016. 7. 25. 오후 2:00:23카인주는 언제나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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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카인주 (18799E+53) 2016. 7. 25. 오후 2:05:59그렇죠!
그리고 일상을 원하지! -
653 카인주 (18799E+53) 2016. 7. 25. 오후 4:11:27https://www.evernote.com/shard/s608/sh/b5e9bc30-bd76-4bba-8920-69b28fbc665f/182059463eaec6a0081cbb6b9eeff2f3
심심하니 적어본 이야기. 약간 우울함 잔혹함 포함됨 -
654 카인주 (18799E+53) 2016. 7. 25. 오후 6:57:2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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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셀레네 에덴기엘라 (73927E+58) 2016. 7. 25. 오후 11:11:17낙원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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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카인주 (18799E+53) 2016. 7. 25. 오후 11:46:01셀레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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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엠프레스 브래들리 (12029E+61) 2016. 7. 26. 오전 12:24:23이 노오오오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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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카인주 (24261E+53) 2016. 7. 26. 오후 1:18:21이노오오오옴을 와 하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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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이름 없음◆I6ZHzMdYv6 (77505E+56) 2016. 7. 26. 오후 6:00:32이번주 내로 통과되긴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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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카인주 (1686E+51) 2016. 7. 26. 오후 7:22:18갱신.
신입 정말 미안하다... -
661 조 온 (16874E+52) 2016. 7. 26. 오후 10:25:10갱신
내가 미안할 정도네.. -
662 카인주 (1686E+51) 2016. 7. 26. 오후 11:06:38조온주 안녕...
너무 캡틴이 안와... -
663 엠프레스 브래들리 (12029E+61) 2016. 7. 26. 오후 11:40:05캡틴 마! 으디서 뭘 하는거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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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카인주 (1686E+51) 2016. 7. 26. 오후 11:40:14캡틴 사고라도 난건가...?
일요일날 온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걱정되네... -
66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7611E+60) 2016. 7. 26. 오후 11:54:05으음.... 무슨 일이 생기신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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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카인주 (68004E+48) 2016. 7. 27. 오전 12:05:35이치노세주 어서와.
갱신도 없이 이렇게나 안오면 으음... 심히 걱정되는데. -
66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98468E+57) 2016. 7. 27. 오전 12:08:01안녕하세영 카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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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조 온 (48244E+49) 2016. 7. 27. 오전 12:11:00학생회 일 때문에 바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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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98468E+57) 2016. 7. 27. 오전 12:16:07온주도 어서오세영
마지막으로 레스 남기신게 파란날이어ㅛ느데... 혹시 사과문 남긴 흑류주라는 사람 때문인건
아니겠죠. 모쪼록 어느 일이든 잘 해결되셨으면 합니당.. 소식이 없으니 걱정되네영 -
670 카인주 (68004E+48) 2016. 7. 27. 오전 10:32:56갑자기 여러 일이 있어서 드는생각 이지만...
캡틴 고마워.
내가 여러가지 많은 일로 캡틴이 상처 많이 받거나 힘들게 했던게 많은것 같은데... 그래도 꿋꿋이 잘 대해주고 열심히 한게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 너무 고맙네.
새삼 캡틴이란개 정말 힘든느낌도 많이 들고...
지금까지도 쭉 고마유ㅓㅆ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 -
671 엠프레스 브래들리 (38393E+58) 2016. 7. 27. 오전 11:01:50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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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98468E+57) 2016. 7. 27. 오전 11:50:59네네 힘차게 인양인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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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엠프레스 브래들리 (38393E+58) 2016. 7. 27. 오전 11:56:50>>672 돌리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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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카인주 (05254E+52) 2016. 7. 27. 오후 12:11:05오오 일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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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카인주 (05254E+52) 2016. 7. 27. 오후 12:27:29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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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98468E+57) 2016. 7. 27. 오후 12:27:29>>673 이런 답이 늦었네양. 일상 가능해영!
선레 .dice 1 2. = 2
1 엘
2 엠 -
677 카인주 (05254E+52) 2016. 7. 27. 오후 12:27:53와우 엄청난 타이밍..
-
67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98468E+57) 2016. 7. 27. 오후 12:28:18>>675-676 시간 똑같아 0-0...?
선레 부탁드리겠습니당 황태자주. 상황은 편하신대로 해주세영! -
679 엠프레스 브래들리 (38393E+58) 2016. 7. 27. 오후 12:39:38오키
-
680 엠프레스 브래들리 (38393E+58) 2016. 7. 27. 오후 12:45:12별로 그런 기분은 안드는데. 오랜만에 밖이라도 나가볼까.
끊었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가 한 두번은 괜찮을지도.
"..."
사람이 별로 드나들지 않는 곳에서 조심스레 담배 한 개비를 태운다. -
681 이치노세 엘레노어 - 엠프레스 브래들리 (98468E+57) 2016. 7. 27. 오후 1:05:52"인생이 피곤하신가요?"
사뿐사뿐, 크리스탈을 품에 안고 아이리를 어깨에 얹은 채 바로 보이는 분께 다가가요. 산책을 하는데 담배냄새라. 기분 안 좋잖아요? 금방 가스에 질식되어 백설공주처럼 피식, 쓰러지더라도 구하러 올 착한 난쟁이 씨나 왕자님도 없는 걸요. 아, 왕자님은 사양. 내가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누군가에게 팔려간다면, 무척 기분이 사나울 거예요.
"안녕하셔요? 이치노세 엘레노어, 인사 드려요. 아아, 흡연을 하시는걸 보니 안녕 못할지도? 어때요? 정곡? 마음이 콕콕 찔리고, 당장이라도 춤을 추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그대는 정상. 그대의 이름은 바람, 바람~" -
682 엠프레스 브래들리 (38393E+58) 2016. 7. 27. 오후 1:23:03"응?"
아무 생각없이 멍때리며 손가락만 움직이며 태우고 있을때였다.
곱상하게 생긴 여자가 내게 말을 걸었다. 두번째 말을 들어보니 그렇게 정상은 아닌 것 같다.
"우리 구면인데. 이름까지 말하며 인사할 필요가 있나. 아니면."
꽁초를 손가락으로 튕겨 날려버리고 그녀를 똑바로 쳐다봤다.
"날 기억하지 못하는거겠지." -
683 이치노세 엘레노어 - 엠프레스 브래들리 (98468E+57) 2016. 7. 27. 오후 1:28:44"후훗, 전 사람은 잘 기억한답니다? 다만, 제 이름이 그렇게 복잡한지 못외우는 분이 있길래 친절하게 다시 얘기해드린 것 뿐. 그 분 이름이 카로 시작한다던가, 인으로 끝난다던가 하는 건… 맞을까요? 아닐까요? 맞추면 선물, 짠."
우아한 장미양과 함께 만난 적 있는 분 아니신가요? 하면서 선물로 사탕을 꺼내보여요. 조금 매운 사탕일지도!
"담배를 피던건 어째서인가요? 정말 안녕하지 못하셔서? 어머, 아무데나 던져버리면 땅이 아파하는데. 얼음같은 분이시네요~ 저같은 배려쟁이랑은 딴 판!"
차가운 얼음 말이에요. 망치로 깨부수어 소금과 설탕을 자르르 뿌려 과일과 함께 내놓으면 훌륭한 한 끼가 될수도 있는 얼음. 망치는 없으니 안심 하셔요. -
684 엠프레스 브래들리 - 이치노세 (38393E+58) 2016. 7. 27. 오후 1:45:59"카..인?"
카인. 카인 허스트. 사람 이름도 못외우는 바보였군.
"그냥 어쩌다 피는거 밖에서 피는게 좀 더 신선하지 않을까. 엘레노어양."
배려쟁이인가? 발랄한 바보 여자 같다.
"어쩐 일인가?" -
685 엠프레스 브래들리 - 이치노세 (38393E+58) 2016. 7. 27. 오후 1:46:00"카..인?"
카인. 카인 허스트. 사람 이름도 못외우는 바보였군.
"그냥 어쩌다 피는거 밖에서 피는게 좀 더 신선하지 않을까. 엘레노어양."
배려쟁이인가? 발랄한 바보 여자 같다.
"어쩐 일인가?" -
686 이치노세 엘레노어 - 엠프레스 브래들리 (98468E+57) 2016. 7. 27. 오후 1:54:15"정답! …일까요? 어쨌거나, 상은 이 사탕이어요. 자."
준비해둔 사탕을 내밀어요. 생강 맛이 조금 날 뿐 맵고 맛있는 사탕이지요.
"신선한가요? 관점이 특이하신 분이네요. 여기에는 특이하신 분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개성이 있어서 좋지만요?"
크리스탈을 꼭 껴안으며 고개를 끄덕여요. 정말, 만난 분 모두 특색이 있어서… 응, 좋았어요. 기억도 송골송골 잘 나고, 아이리에게 소개시켜줄 분도 많고.
"어쩐 일이라니, 꼭 어쩐 일이 있어야하나요? 그냥 지나가다 눈에 밟혀서 말을 붙여보았을 뿐이랍니다. 친우끼리 그런 말은 금물이어요. 혹시 제가 브래들리 군을 무시하길 바라는 거예요? 어머나, 독특한 취향이시군요… 흐음?" -
687 엠프레스 브래들리 - 이치노세 (38393E+58) 2016. 7. 27. 오후 2:07:57그녀에게서 사탕을 건네 받고는 팔짱을 낀다.
맞구나. 카인이.
"기숙사에서 피는 것보단 훨씬 신선하지."
하베르구나. 콜만토도 데리고 나올 껄 그랬다. 내 행동과 생각이 반영된다고 그랬으니까.
날 닮아가려면 계속 붙여놔야겠지.
"왜 니가 묻고 니가 생각하고 그걸로 결론을 내리는 거냐."
"너도 할 일이 없었나 보군. 벤치에 앉아있는 내가 눈에 밟혔다니." -
688 이치노세 엘레노어 - 엠프레스 브래들리 (98468E+57) 2016. 7. 27. 오후 2:15:04"껴후하하핳캬캬하! 농담인 걸요, 농담?"
꺄르르 웃어넘기려 하며 어깨의 아이리를 내려 쓰다듬어요.
"할 일이라면 산책이지요. 아이리는 아직 봐야할게 많거든요. 이쪽도 보고, 저쪽도 보고, 저어쪽도 보고. 주인 된 도리로서 이정도는 해야하지 않겠어요? 친구라는 개념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요." -
689 엠프레스 브래들리 - 이치노세 (38393E+58) 2016. 7. 27. 오후 2:25:54"하지만 너무 비싸고 아름다운 걸 보여주는 게 아닌가?"
그는 검지 손가락으로 아이리의 턱을 살살 긁었다.
"가령 나라던지. 내 모습이라던지. 내 용안이라던지."
"내 옥체라던지 말이야." -
690 이치노세 엘레노어 - 엠프레스 브래들리 (84332E+53) 2016. 7. 27. 오후 2:34:58"뀨ㅏ하하하핳!!!!"
브래들리 군의 말에 진심으로 빵터지고는, 다시 한번 꺄르르르 호탕하게 웃어요.
"솔직해서 좋네요! 자신감이 있는건 좋지요. 그런데, 너무 자신만만해도 안 되겠어요~ 왜냐하면, 더 아름다운 것이 있거든요."
그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는 얘기를 하지 않으며, 가만히 브래들리 군의 손과 아이리를 번갈아보았어요.
"브래들리 군은… 기어오는 개미와, 기어오는 지렁이. 둘 중 택한다면 어느 것? 손을 기어온다 가정했을 때, 손에 닿는 감촉이요." -
691 카인주 (68004E+48) 2016. 7. 27. 오후 2:45:51저 질문의 의도를 이해할수가 없어!!!
-
692 엠프레스 브래들리 - 이치노세 (38393E+58) 2016. 7. 27. 오후 2:55:16"뭣이, 나보다 아름다운게?"
그는 끄응, 거리는 신음과 함께 이마에 주름이 생길 정도로 얼굴을 구겼다.
"개미지. 지렁이는 징그럽잖아."
"감촉 별로지." -
693 이치노세 엘레노어 - 엠프레스 브래들리 (48055E+51) 2016. 7. 27. 오후 3:04:23"……후훗. 어리시네요. 그것은 바로 저랍니다☆"
생긋, 이가 보이게 활짝 웃으며 말해요. 크리스탈을 폭 껴안고 폴짝폴짝, 행복함을 만끽하고는.
"'개미를 선택한 당신! 당신은 개구리보다 두꺼비가 어울리는 타입. 언젠가 떡고물이 떨어질 것입니다'…… 라는군요? 어때요? 잘 들어맞아요?"
자체적으로 개발한 질문이랍니다. 획기적이지요? 그리고, 크리스탈의 주머니에서 두꺼비 모자를 꺼내서 브래들리 군에게 씌우려고 한 뒤
(.dice 1 2. = 2
1. 성공
2. 실패)
생글생글 웃으며 줄행랑을 쳤어요.
(.dice 1 2. = 1
1. 휘청거리며 도망감
2. 얄밉게 잘 달림)
"호호호호호홓! 이치노세 가의 비기祕技, '당신의 심리를 콕! 콕!' 어떠신가요? 다음에도 만나요, 브래들리 군!"
// 이만 가야해서 막레 냅니다. 수고하셨어영!! -
694 엠프레스 브래들리 - 이치노세 (38393E+58) 2016. 7. 27. 오후 3:08:17실패라니.. 수고하셨습니다 이치네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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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이름 없음◆I6ZHzMdYv6 (44099E+53) 2016. 7. 27. 오후 3:09:36나는 개똥벌레~시트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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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카인주 (68004E+48) 2016. 7. 27. 오후 3:18:45으으... 신입아 할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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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엠프레스 브래들리 (38393E+58) 2016. 7. 27. 오후 3:23:45으으.. 신입 오또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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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엠프레스 브래들리 (38393E+58) 2016. 7. 27. 오후 9:30:44여봐라 캡틴 없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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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이름 없음◆I6ZHzMdYv6 (41523E+56) 2016. 7. 27. 오후 9:32:11진짜 캡틴 무슨 일 생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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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엠프레스 브래들리 (38393E+58) 2016. 7. 27. 오후 9:35:45아펠로나는 왜 안오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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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조 온 (48244E+49) 2016. 7. 27. 오후 9:54:10갱신
그래도 캡틴은 늦게 오면 늦게 왔지 예고도 없이 떠날 분은 아니라고 확신해요. -
70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86575E+61) 2016. 7. 28. 오전 12:09:53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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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애쥬라주 (3364E+58) 2016. 7. 28. 오전 6:41:57레주가 오랫동안 못올 경우를 대비하여 부레주 한명을 두어 시트를 임시 허락한다든가. 전투는 못 하겠지만 일상 정도는 돌릴 수 있으니까요! 후에 레주가 정식으로 시트를 허락하시고. ...좀 무리일까요.
-
70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34703E+57) 2016. 7. 28. 오전 7:12:03으음. 일단 발랄하게 인양 ★ 캡틴… 걱정되네영. 캡틴이 아무 말 없이 사라지실 분도 아니고… 사정이 있다면 어떻게든 잘 해결되었으면 좋으련만…
-
70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34703E+57) 2016. 7. 28. 오전 7:16:41간만에 아이리 밥주네영. 미안하다…
혹시 지금 일상할 분은 없으시겠죠 :3. -
706 애쥬라주 (3364E+58) 2016. 7. 28. 오전 7:17:41애쥬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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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34703E+57) 2016. 7. 28. 오전 7:22:18와아ㅏㅏㅏㅏㅏㅏ!!!!!!! 아직 계셨군영! 가능하다면 선레 다이스를 0.<~
.dice 1 2. = 2
1. 엘레노어
2. 애쥬라 -
70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34703E+57) 2016. 7. 28. 오전 7:23:17ㅇ0ㅇ 저 어쩐지 다이스 운이 따르는군영! 선레 잘부탁드리겠습니당. 상황은 편하신대로 해주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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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애쥬라주 (3364E+58) 2016. 7. 28. 오전 7:42:51헉 지금 보았네요. 당장 써올게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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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애쥬라 헨리에타 - 이치노세 엘레노어 (3364E+58) 2016. 7. 28. 오전 7:56:12거의 8시가 가까워진 시간에 겨우 겨우 일어나서는 침대에 누워있는 상태로 게슴츠레하게 눈을 뜨고 몇 분 동안 정신을 못 차리고 으어어, 거리는 이상한 소리를 내며 양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옆에서 니로가 언제나 처럼 까만 눈동자로 바라보고 있었기에 계속 이 상태로 있을 수는 없으니 그대로 니로를 양손으로 들어올리며 몸을 일으켰다.
"니로... 저 죽을 거 같아요. 오늘따라 왜 이리 움직이기가 싫죠?"
눈을 깜빡거리며 아직도 묻어있는 졸음을 떼어내려고 애쓰며 니로에게 뽀뽀를 해주었다. 오늘도 귀여운 외모의 니로를 보면 왠지 뽀뽀를 해주고 싶으니까. 끄응, 기지개를 펴고 침대에서 살포시 내려와서 화장실로 가서 가볍게 씻었다. 움직이기 싫다고 하여도 훈련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법. 머리까지 감고 나와서는 수건으로 머리를 탁탁 털면서 말렸다. 그리고 총과 니로를 챙겨서는 훈련장으로 갔다. 아침부터 열심히 훈련을 하는 사람들 사이로 들어가다 익숙한 얼굴이 보이자 다가가서는 어깨를 톡톡치고 배시시 웃어보였다.
"안녕하세요, 이름이 아마 엘레노어였죠? 엘레노어도 훈련을 하러 오셨나요?" -
71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34703E+57) 2016. 7. 28. 오전 7:56:30넵! 기다릴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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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34703E+57) 2016. 7. 28. 오전 7:56:48엄청난 타이밍이군영! 답레 써오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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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애쥬라주 (3364E+58) 2016. 7. 28. 오전 7:57:58타이밍의 신이 도우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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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이치노세 엘레노어 - 애쥬라 헨리에타 (34703E+57) 2016. 7. 28. 오전 8:05:27오늘도 즐거운 산책이에요, 아이리. 수련장에서 사람 구경 하는 것, 좋지 않아요? 현란하게 하나같이 움직이는 모습은 마치 지렁이들이 위험을 느낄 때 어딘가로 회피하는 모습… 아이리도 크게 되면 저랑 지렁이 놀이를 하면 좋을텐데♪ 그렇지요? 아이리를 안은 채 활기차게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여기가 당신의 세상이지요, 네. 사람들 사이로 섞여들어가 잠시 차분하게 휴식을 만끽하던 차였어요. 그 때였어요. 예전에 보았던 장미 아가씨가 저에게 웃으며 말을 건 것은요.
"어머, 장미 아가씨… 애쥬라 양이 아니신가요? 안녕하셔요, 오늘도 평안하신 하루? 맞아요, 아마가 아니라 확실히 엘레노어랍니다. 만약 그동안 엘레노어가 아니었다면 엘레노어가 아니겠지만, 저는 항상 엘레노어지요. 후훗… 애쥬라 양도 산책을 즐기러 오신건가요? 혹은 수련을 신나게 하실 예정인지요?"
애쥬라 양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머리카락에 슬쩍 눈을 두어요. 신비한 장미? 인체의 신비? -
715 이치노세 엘레노어 - 애쥬라 헨리에타 (34703E+57) 2016. 7. 28. 오전 8:08:00>>713 어제부터 타이밍이 따르는 느낌이에영! 어제 황태자주랑 일상 돌리기 전에도 카인주랑 레스 타이밍이 딱 똑같았구. 오늘도 제가 왔을 때 애쥬라주가 계셨으니까영!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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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애쥬라 헨리에타 - 이치노세 엘레노어 (3364E+58) 2016. 7. 28. 오전 8:19:32"장미 아가씨라, 마음에 드는 별명이네요. 그건 그렇고 아름다우신 분께서 제 이름을 기억해준다니 영광이네요! 그리고 저는 원래 수련을 신나게 하려고 왔지만 이왕 엘레노어를 만났으니 엘레노어가 대화를 하고 수련을 해도 괜찮겠지요. 혹시 엘레노어는 지금 저랑 대화하실 수 있으신가요?"
엘레노어를 보며 언제나처럼 능청을 떨어 보였다. 가까이 온 엘레노어를 가만히 올려다보고는 머리카락에 시선을 두는 것을 눈치채고 땋은 머리를 손으로 슬며시 들어서는 보여주었다. 색이 신기한 모양일까. 은회색도 그리 흔한 색은 아닐 터인데. 가만히 엘레 노어와 눈을 맞추다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어 보였다.
"엘레노어는 최근 어떻게 지내셨나요? 저는 수련을 하기도 하고 저의 하베르인 니로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의뢰를 하기도 했지요." -
717 이치노세 엘레노어 - 애쥬라 헨리에타 (34703E+57) 2016. 7. 28. 오전 8:56:51"꺄~ 마음에 드는 거여요? 인상적이네요. 앞으로는 다른 분들 별명도 마구 지어드릴까나? 제가 아름다운 것은 저희 어머니께서도 인정은 하셨는데, 칭찬은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군요… 흐응, 성실도 하셔라. 글쎄요? 저는 애쥬라 양과 대화하기는 싫네요. 수련을 방해하는 기분이고."
예를 들면, 어제 만났던 브래들리 군은 '얼음문어'같은 느낌으로 말이에요. 센스가 있는 저이기에 칭찬도 마음껏 받는 것이겠지요? 후훗, 그렇다고요? 고마워요, 아이리. 그런데, 너무 팔불출 아니에요? …귀여운 짓은 그만 두고. 마지막 말을 마치고는 짐짓 까칠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한걸음 물러났어요.
"그러니, 대화가 아니라 얘기를 하도록 하여요. 우리. 꺄아! 알콩달콩? 애쥬라 양, 드디어 연애에 눈을 뜨신 거예요? 재미 좀 보시나요? 저는 여느 때처럼 재미있게 보냈답니다. 의뢰 수행은, 성실하지 못해서 아직은. 그렇지만 그림도 그리고, 풍경도 구경하며… 나름대로는 알찬 하루하루였지요. 마치, 시럽 잔뜩 올린 블랙 커피 같달까? 물론, 제가 시럽이랍니다~"
호오, 상냥하시군요. 애쥬라 양. 머리카락이 이제 더 잘 보이네요. 장밋빛에다가, 무척 세세해요. 제법 풍미가 있군요, 라는 어디서 들은 말을 덧붙이며 상상을 해보았어요.
"꽃잎은 맛있지요. 그럼… 마치 꽃같은 머리카락은 어떨까요? 장미차같은 맛?"
// 으아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ㅇ ㅠㅠㅠㅠㅠㅠㅜ -
718 애쥬라 헨리에타 - 이치노세 엘레노어 (3364E+58) 2016. 7. 28. 오전 9:15:35"연애라기 보단 육아죠. 니로가 처음에는 반응도 잘 안해주었는데, 이제는 직접 와서 입도 맞춰주고...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이래서 사람들이 아기를 낳아 키우거나, 동물을 데려와 키우는 걸까요. 그림도 그리고, 풍경도 구경이라... 좋은 하루를 보내고 계시는 군요. 기회가 된다면 엘레노어의 그림을 보고 싶은데, 나중에 보여줄 수 있으신가요?"
이번 대화로 보면 엘레노어는 꽤나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 같았다. 여러의미로 활발해보였다고 할까. 개성이 뚜렷하다는 건 좋은 일이지. 물론 이런 성격은 자칫하면 대처가 어렵기는 하지만 재미는 엄청 있으니까. 엘레노어를 보면서 방글방글 웃어보이다 니로가 어깨로 올라오자 손가락 하나를 주었다. 손가락을 잡는 니로는 말그대로 치명적인 귀여움이라고 할까. 배시시 웃어보이다 이어지는 말에 어깨를 조심스럽게 으쓱였다.
"샴푸 맛이 아닐까요? 엘레노어가 그리 말하니 앞으로는 장미꽃 향 샴푸를 써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괜찮아요! -
719 이치노세 엘레노어 - 애쥬라 헨리에타 (34703E+57) 2016. 7. 28. 오전 9:33:01"맞아요, 말랑말랑 어찌나 귀여운지. 어머, 애쥬라 양의 하베르도 무척 귀엽네요! 아우, 저 손가락 잡는 것 좀 봐. 어떻게 하면 귀여울지 아는 것 같지 않나요? 음, 그나저나, 입맞춤이라… 아이리. 아이리는 저한테 쪽! 해줄거예요? 응? …하여튼,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커서 늠름하게 변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도 소소한 재미지요. 제 그림을 보는 것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이어요. 부끄럽지만 이곳으로 오기 전 인간관계가 폭넓지 못해서 그림을 공유할 분이 별로 없었사와요… 그러니, 다음에 애쥬라 양을 만날 때에는 그림을 보여드리도록 하지요. 기대되나요? 두근두근?"
어쩐지 하베르의 이야기를 하니, 어머니께서 옆 집의 A양 부모님과 이야기를 한 것과 같은 기분이었어요. 어머니에 빙의한듯, 비슷한 말이 나오는 것을 보고 조금 놀라기도 했고요. 피를 못 속인다, 이런 것일까요? 아니면 보고 자란 것 때문? 그렇다면, 인간은 독창적일 수 없는 동물? …농담이에요…라고, 항상 크리스탈에게 변명하는 버릇이 들어버렸네요.
"샴푸 맛인가요? 그렇다면, 장미차 맛은 나지 않겠네요… 옛날에 저도 쓰던 샴푸를 살짝 맛본 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고요. 그 뒤로 맛있어보이던 어머니의 오렌지향 샴푸도 맛있어보이지 않게 되었어요. 그것, 딱 꽃향기 샴푸였었지요. 후훗~ 애쥬라 양은 그러지 않아도 항상 분위기는 장미 향이랍니다. 마치 엘레강트. 애쥬라 양의 집안은 어떤 분위기인가요?"
입맛을 살짝 다시고는 애쥬라 양과 눈을 마주쳤어요.
// 애쥬라주 등에 날개달리신것 같습니당... :3!! (꾸벅 -
720 애쥬라주 (3364E+58) 2016. 7. 28. 오전 9:40:25엘레노어주 죄송하오나. 어머니가 심부름을 시켰나이다. ㅋ, 킵을....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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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이치노세 엘레노어 - 애쥬라 헨리에타 (34703E+57) 2016. 7. 28. 오전 9:43:58앗, 알았습니당. 심부름이라니 힘내세양… ㅜㅜㅜ 다녀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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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이름 없음◆I6ZHzMdYv6 (855E+57) 2016. 7. 28. 오전 9:46:49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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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엠프레스 브래들리 (93424E+62) 2016. 7. 28. 오후 12:37:15샴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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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카인주 (96203E+56) 2016. 7. 28. 오후 12:41:4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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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카인주 (93494E+60) 2016. 7. 28. 오후 1:00:14>>703
그래 부선장님이 있으면 괜찮긴 하겠다. -
726 조 온 (15235E+53) 2016. 7. 28. 오후 5:40:3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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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엠프레스 브래들리 (93424E+62) 2016. 7. 28. 오후 6:10:05네네~ 선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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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카인주 (45795E+52) 2016. 7. 28. 오후 6:33:02>>727
오와아아아우~
깊은 저 바다속 파인애플 -
729 엠프레스 브래들리 (93424E+62) 2016. 7. 28. 오후 6:38:28네모바지 스펀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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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카인주 (45795E+52) 2016. 7. 28. 오후 9:57:3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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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셀레네 에덴기엘라 (5726E+58) 2016. 7. 28. 오후 9:59:33낙원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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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조 온 (15235E+53) 2016. 7. 28. 오후 9:59:42갱신..슬슬 저도 불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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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카인주 (45795E+52) 2016. 7. 28. 오후 10:08:14오오.
다들 있네 셀레네 조온주 안녕.
1주일 정도 기다려 보자... -
734 셀레네 에덴기엘라 (5726E+58) 2016. 7. 28. 오후 10:13:09캡틴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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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조 온 (15235E+53) 2016. 7. 28. 오후 10:15:00마치 일주일이 남은 수명처럼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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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셀레네 에덴기엘라 (5726E+58) 2016. 7. 28. 오후 10:16:20일주일 후에는 저희가 넘바의 세계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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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조 온 (15235E+53) 2016. 7. 28. 오후 10:19:31>>736
그랬으면 좋겠다.. -
738 조 온 (15235E+53) 2016. 7. 28. 오후 10:25:21만약 일주일을 기다려도 안 오면..저는 일주일을 더 기다릴 거에요.또 안 오면 다시 기다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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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카인주 (45795E+52) 2016. 7. 28. 오후 10:27:31저도 쭉 기다리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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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조 온 (15235E+53) 2016. 7. 28. 오후 10:35:38음..사고가 나신 걸까..아니면 학생회 일에 휘둘리는 걸까..제발 사고는 아니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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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조 온 (15235E+53) 2016. 7. 28. 오후 10:45:07지금도 불안하다..진정해야 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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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이치노세 엘레노어 - 애쥬라 헨리에타 (86575E+61) 2016. 7. 28. 오후 10:47:01인양… 다들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당.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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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조 온 (15235E+53) 2016. 7. 28. 오후 10:47:42어서오세요 이치노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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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카인주 (45795E+52) 2016. 7. 28. 오후 10:48:35이치노세주 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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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셀레네 에덴기엘라 (5726E+58) 2016. 7. 28. 오후 10:49:28어서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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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카인주 (45795E+52) 2016. 7. 28. 오후 10:49:56왠지 오늘 많이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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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86575E+61) 2016. 7. 28. 오후 10:53:40그런걸까영. 안녕하세영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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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카인주 (45795E+52) 2016. 7. 28. 오후 11:18:47재 갱. 내일은 나 일상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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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86575E+61) 2016. 7. 28. 오후 11:23:40일상은 좋죠. (킵한 일상 2개
물마셔야징… -
750 카인주 (45795E+52) 2016. 7. 28. 오후 11:27:39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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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86575E+61) 2016. 7. 28. 오후 11:31:43>>750 맞아영! 피부도 좋아지고! 몸에도 좋고! 피부도 몸인가 어쨌든!! 카인주도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하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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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일레니엘 라 페니체 (28124E+54) 2016. 7. 29. 오전 7:15:16*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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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카인주 (40361E+57) 2016. 7. 29. 오후 1:02:44*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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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엠프레스 브래들리 (89685E+60) 2016. 7. 29. 오후 2:00:09*뎅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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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카인주 (27901E+50) 2016. 7. 29. 오후 4:21:27*덩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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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엠프레스 브래들리 (89685E+60) 2016. 7. 29. 오후 8:56:13콩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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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카인주 (27901E+50) 2016. 7. 29. 오후 9:59:18난 나물중에 콩나물이 제일 좋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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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엠프레스 브래들리 (43752E+56) 2016. 7. 30. 오전 12:00:00나도 제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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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전 12:29:43그런데 콩나물의 콩부분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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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엠프레스 브래들리 (43752E+56) 2016. 7. 30. 오전 12:37:26그래도 너가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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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전 12:46:24그래 콩나물이 없으면 비빔밥은 비빔밥이 아니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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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엠프레스 브래들리 (43752E+56) 2016. 7. 30. 오전 12:48:22내 농담이 가볍게 무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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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전 1:39:18콩나물이 그래도 제일 좋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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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전 1:39:48그래도 너(콩나물)가 제일 좋아
아니었나!(눈치없는척) -
765 엠프레스 브래들리 (43752E+56) 2016. 7. 30. 오전 1: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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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전 2:53:00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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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이름 없음◆0tNar1euJQ (31838E+48) 2016. 7. 30. 오후 3:02:21안녕하세요, 넘나드는 바람결의 캡틴입니다. 날도 더웠는데 약 한 주간 여러분 모두 평안하셨는지요.... 사실 이런 말 꺼낼 처지도 전혀 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요.
근 1주일 정도 연락도 없이 하염없이 기다리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최소한 여러분을 하염없이 기다리게 하는 무책임한 행동 자체가 어장주로서 실격인 것과 동일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발빠른 조치를 취하지 못해 하염없이 죄송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몇 번을 말해도 이것은 제가 여러분에 저지른 실례 그 자체이자 소리 없는 폭력이나 다름없으니까요.
최근 들어 연락은 커녕 근황조차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 정도로 저에게 급박하고도 바쁜 시간이라는 핑계를 끄집어내도 여러분께는 절대 좋은 소리가 되지 못하겠죠. 저 역시 잠깐이나마 짬을 내어보려 노력했지만 정말 과장없이 표현해도 제 집에 붙어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싶을 정도로 바쁜 시간들이었거든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거의 희망을 버리다시피 하였던 디자인 유학 합격 통보를 받게 되어 이를 준비하기 위해 1주일 동안 여기저기 바쁘게 뛰어다녔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이번 학기 성적이 별로 좋지 못해,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탓에 가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디자인 유학이었습니다. 늘 제가 꿈꿔왔었지만, 너무너무 가고 싶었던 기회이자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는 유학이었지만 이번 학기 성적이 '유학을 가기에는 절망적으로 좋지 않아'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였던 것이었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 합격 통보가 직접 미국 본토의 대학 본부로부터 이메일로 날아오게 되었습니다. 몇 번을 다시 읽어봐도 분명한 합격 통보였습니다.
그걸 보는 순간, 너무너무 기뻤고 날아갈 것만 같았죠. 하지만 그와 동시에 제가 한국에서 하고 있는 모든 활동들과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의 활동들을 정리해야 할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우선 제가 다니고 있는 대학에도 관련 서류 작성과 더불어 이것저것 필요한 일들을 하느라 며칠씩 소비하기도 하였고, 제가 유학을 가고 싶어했던 학교에도 여러 증빙 서류 등등을 보내고, 출국 준비 및 비자 발급을 위해 몇날 며칠씩 준비하기도 한데다 미국에서의 생활을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지난 일주일간의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습니다.
허나 이 모든 준비과정에서 심하게 마음에 걸렸던 것은, 다름아닌 이 어장이었습니다.
투병 생활끝에 돌아와 이곳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왔었고, 갈등을 극복해가며 제가 생각한 대부분의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짜내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왔던 넘나드는 바람결.
앞으로의 유학 생활(약 1년 반입니다)을 위해서는 이 어장을 닫아야만 하는데, 그러기에는 여러분과 함께해왔던 추억들과 시간들, 그리고 저를 기다려왔던 여러분의 시간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저 답답하고 슬플 뿐이었습니다.
몇 번이나 이 곳이 생각나면서도, 차마 '저 이제 유학 가기 때문에 못 옵니다' 내지는 '어장의 문을 닫겠습니다' 라고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그 바쁜 순간에서도 안부조차 남기지 않은 것은 겁이 나서 그래서였을 것입니다.
좀 더 많은 추억을 남기고 가고 싶었고, 좀 더 재미있는 설정들을 풀어나가고 싶었고, 아직 못 풀어간 90% 남짓의 스토리도 다 풀고 가고 싶었는데.... 8월 중순에 출국 날짜가 잡혀 이제 그럴 여유조차 남지 못했습니다. -
768 이름 없음◆0tNar1euJQ (31838E+48) 2016. 7. 30. 오후 3:09:38정말로 이 곳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고, 그만큼 많은 애착과 애정이 어려 있으며 이제는 서글픈 감정조차도 함께 어우러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여러분과의 인연과 어장을 제 손으로 닫아야만 한다는 것이 슬프고 서러울 뿐입니다.
정말 생각치도 못했던 유학 확정에 저 역시 당황스러우면서도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제 어떻게 모든 것을 정리해야하지 하는 걱정이 끊임없이 솟아날 뿐이었습니다.
솔직하게, 정말 솔직하게 털어놓자면, 저는 1년 넘는 시간동안 저를 기다려온 여러분과 당시의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쏟아부은 이 어장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정말로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어떻게 제가 이 어장을 쉽게 포기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 역시 마찬가지일 겁니다. 여러분이 저를 기다려왔던 시간만큼, 제가 교통사고 후유증과 싸워왔던 시간만큼. 여러분이 정성들여 써서 올린 시트와 레스들만큼, 제가 정성들여 하나하나 구상해온 설정들과 세계관만큼. 그동안 함께해왔던 추억과 시간의 부피와 질량만큼.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만큼은 정말 한가득입니다. 아주 잠시동안은 유학을 차라리 포기하고 이걸 쓸까 하던 충동적인 생각도 들 정도로요.
하지만, 저를 믿고 지지해준 부모님과 더불어 학과 교수님들, 그리고 저를 응원하는 친구들. 그리고 제가 그토록 간절히 기다려왔고 바래왔던 유학이었기에. 그리고 그 긴 시간을 응원하는 소중한 부모님의 말씀들. 그것들이 하나하나 시간과 함께 떠오르며 제 마음을 다시 한 번 바로잡고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여유를 주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용기를 내어서, 그리고 죄송함과 슬픔과 사죄로 머리를 숙이고 움직여 타이핑을 하여 겨우겨우 여러분 앞에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절대로 여러분을 잊지 못할 거에요. 저를 기다려왔던 것에 대한 감사함과, 끝까지 저와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써 왔던 여러분을 존경하고 정말 사랑합니다. 말 한 마디 한 마디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한국어가 모자랄 정도로 여러분을 너무너무 사랑하고 아끼고 좋아해요.
그렇기에 여러분께 차마 표현하기도 어려울만큼 서글픈 결정을 드리게 되어 한없이 죄송할 뿐입니다. 기다려왔던 당신들에게 드릴 수 있는게 미완의 이야기뿐이라 정말 미안해요.
최대한 여러분을 즐겁게 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어야 했는데, 결국 원래 설정과 이야기의 절반도 풀지 못한 채 강제로 매듭짓게 해버려 미안해요. -
769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10:46잠시 아스카 료우라는 이름으로써 글을 남기고자합니다.
저는 얼마 전 한 회사에 취직하였고, 결국 지금은 조촐하나마 일을 하는 직장인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스레주의 일에 대하여서는 우선적으로 축하드립니다. 몇주간 스레주가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도, 일이 있으셨다는 사실도 이해합니다. 다만. 후의 사건은 조금 충격적이군요.
제 의견은 긴 것이 아닙니다. 설정을 정리하셔서 믿을 수 있는 레스주께 맡기고 리부트를 허가하시거나, 아니면 이 넘나드는 바람결의 사람들이 사라질지도 모르는 일년 반을 기다리는 방법이지요.
스레주의 결정을 강요하지는 않겠습니다. 이 스레는 당신의 스레이며 거기서 나는 인생 선배라는 이름으로 잔소리 한 번 하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충분히 배우고 돌아오세요 -
770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3:13:58갱신
괜찮습니다.상판보다는 현실이 더 중요한 법이지요.
그동안 재밌었고..고마웠어요.
나중에 1년 반에 만날 수 있으면 다시 만나요! -
771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14:40그리고 한 가지 덧붙히자면 저는 이 어장을 포기하고싶지는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제가 이 손에 스레를 물려받고싶을정도로.
이 스레는 자유진행 상태로 남겨두시거나, 레스주분들 스스로 이야기를 풀어가도록 두어주십시오. 아니면 저는 제가 가진 시간들을 투자하여서라도 이 스레의 가짜 주인으로라도 남는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당신의 소중한 기회를 응원합니다. 당신의 즐거운 기억을 소원하겠습니다. 과거에도 그리고 미래인 지금도 당신은 수고했습니다.
그래도 찾아와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772 이름 없음◆0tNar1euJQ (31838E+48) 2016. 7. 30. 오후 3:15:37기다려온 여러분에게 드릴 수 있는 게 한없이 모자라고 모자란 성과물과 어장주라고 정말 미안합니다. 그동안 함께해왔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모자라고 툭툭 말을 내뱉던 캡틴을 격려해주고 함께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한없이 그저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더 많은 것을 여러분께 드리고 싶었는데, 제 마음대로 되지 않아 정말 속상하고 속상하네요. 한없이 부족한 저를 믿고 이 이야기에 함께해주어 그저 고맙습니다. 서글프고 아쉬운 마음을 무엇으로 달래드려야 할지, 여러분이 느끼실 실망감과 상실감이 얼마나 크실지... 제 스스로가 한없이 작고 부끄럽게 느껴질 뿐입니다.
저의 유학으로 인해 이 어장은 이제 문을 닫아야 합니다.
하지만, 제가 출국하기 전, 그 전에 여러분께서 원하신다면 아직 풀어나가지 못했던 스토리와 모든 설정들을 풀어놓고 갈 생각입니다.
혹시나 한 분이라도 궁금해하시거나 ' 나는 내가 보지 못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 ' 라고 한다면 , 내가 알지 못했던 설정들을 알고 싶어하신다면 어떤 숨김요소나 히든 요소도 남김없이 모두 보여드리겠습니다.
부족한 어장주를 욕하셔도 할말이 없습니다. 그저 좋은 시간을 더 많이 만들어드리지 못해 한없이 죄송하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여러분이 기다려왔던 시간을 무엇으로 보상해드려야할지, 무엇으로 갚아야 할지 그저 막막할 따름이니까요. 그저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많이 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심사가 곧 이어질 것 같아 곧 나가보아야 한다는게 더 슬픕니다. 저에게 질의응답하실 게 있다면 레스로 남겨주세요. 다시 한 번, 갑자기 어장 문을 닫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 그리고 정말로, 정말로 사랑해요. 고맙습니다. -
773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16:01그리고 온주 죄송합니다.
어린 여러분들이 스레를 지키는데 바쁘단 이유만으로 연장자가 떠나있었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
774 이름 없음◆0tNar1euJQ (31838E+48) 2016. 7. 30. 오후 3:17:04>>771 혹시나 어장을 이어나가시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설정과 스토리 파일들을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익명이 보장된 수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775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3:17:41>>773
괜찮아요..저도 공부하느라 출석률이 적었으니깐요.. -
776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19:28그 길은 제가 가지고 가겠습니다.
익명성을 보장할 방법은 사실 제가 보기엔 없습니다만... 그래도 당신이 절 믿을 수 있다면 방법을 알아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관전자분들중에서도 익명성을 보장받을 방법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저 역시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친목은 단 작은 틈도 없으리라 약속드립니다. -
777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3:19:46캡틴의 사정은 어쩔 수 없지만 저도 이 스레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네요..그동안 한 노력 때문인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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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엠프레스 브래들리 (43752E+56) 2016. 7. 30. 오후 3:20:29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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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이름 없음◆0tNar1euJQ (31838E+48) 2016. 7. 30. 오후 3:21:00정주행하다 울컥할 뻔해서 눈물날 뻔했네요.
어떤 암덩어리 하나 때문에 다 들어가긴 했지만.
p.s 아마, 저 유학가고 나서 한 2년 뒤쯤엔 좋은 소식을 기대해봐도 될 거 같네요.
어떤 의미던 간에. -
780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21:06엠프레스주 어서오십시오.
칠칠맞지 못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781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3:21:56>>799
그때 저는 군대에..ㅠㅠ -
782 이름 없음◆0tNar1euJQ (31838E+48) 2016. 7. 30. 오후 3:22:06조 온주, 아스카주, 엠프주, 정말 미안합니다. 결국 이렇게 떠나게 되었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어장에 오던 시절, 장기가 아닌 단기로 잡을걸 그랬습니다. 후회되네요....
단기로 했으면 전부 소화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
783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3:22:10어서오세요 엠프레스주!
-
784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22:18그리고 유학에 대해서 충고드리자면 괜히 한국인 친구 만나지 마시기를. 결국 유학의 의미를 잊기 쉽습니다.
두 번 가서 한 번 망했습니다. -
785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23:51제 고시생시절이 여기 담겼었는데 새록새록하군요. 그땐 내가 왜저랬지. 생각해보니까 캡틴과도 싸우고 그랬군요.
즐거웠습니다. 허허 -
786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3:24:02>>782
괜찮습니다! 결국은 다 헤어지기 마련이지요.
저희는 그게 좀 빨리 온 것 뿐이기에 원망하지 않아요. -
787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25:32헤어지긴 왜 헤어집니까. 집만 있으면 누가 놀던 그건 집인데(비유가 왜그래요 시꺼)
다들 개인 스토리도 있고 캡틴의 본스토리도 있고. 집 이어갈 시간은 넘치다 못해 차고 넘치는군요 -
788 이름 없음◆0tNar1euJQ (31838E+48) 2016. 7. 30. 오후 3:26:43>>784 걱정 마시길. 한인타운엔 출입 제한을 둘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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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3:26:46아! 추가로..캡틴.
그래도 이렇게 말하러 와주셔서 고마워요.
예고도 없이 떠났으면 솔직히 원망하려고 했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와주시고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
790 엠프레스 브래들리 (43752E+56) 2016. 7. 30. 오후 3:27:14캡틴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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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28:20가끔 이전 놀이터에서도 스레 계승은 있었습니다. 선택은 스레주에게 맡기겠습니다.
참치 여러분. 이 못난 늙은이가 이 스레를 계승코자 합니다. 허락하시겠습니까? -
792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3:28:37>>787
...?!?! -
793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3:28:59>>791
저는 허락합니다! -
794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후 3:30:01갱신.
캡틴이 사고 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많이 걱정했습니다. 2년뒤에 돌아오시는거군요!
음 저도 아스카주를 도와 같이 진행을 도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입 시트도 통과 시켜야 겠고! -
795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3:30:35어서오세요 카인주
-
796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30:42한가지 말씀드린다면 저는 한두달에 몇주정도 자리를 비울겁니다. 그때를 대비하여 여러분들 스토리 한두개는 꿍쳐놓으십시오.
그래야 저도 일합니다. 아니면 다시 준비생으로 돌아가야해요(허허 버리고가면 저주받아 죽으리라) -
797 이름 없음◆0tNar1euJQ (31838E+48) 2016. 7. 30. 오후 3:31:11>>791 저는 개인적으로 콜. 당신이라면 믿고 맡길만큼 신뢰합니다. 물론 다른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794 당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798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3:31:46>>796
네! 알겠습니다! -
799 이름 없음◆I6ZHzMdYv6 (8525E+49) 2016. 7. 30. 오후 3:31:59에 그러니까..
저는 어쩌다보니 새 시대에 걸쳐있는 레스주가 됐네요. 실제로 진행으로 정식으로 뵌적은 없지만, 먼저 계시던 레스주분들의 지금 모습을 보니 크게 걱정은 안 되는걸 보니 아직 고민하기엔 이른가봐요.
아무튼 유학 축하드려요! 꼭 원하시는 바 이루고 오시길. -
800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3:32:33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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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후 3:32:57신입 어서와요 ㅋㅋㅋㅋㅋ
시트를 냈는데 하필 캡틴이 유학을 가버려서 ㅋㅋㅋㅋ 이런 아이러니가 -
802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33:07그럼 설정들을 에버노트로 정리하여 공개 노트로 설정해주십시오. 그 이후 제가 웹박수를 만들테니 그곳으로 설정들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단 저도 1회용 웹박수정도로 사용할 계획이기에 그 비밀번호는 1회용으로 종이에만 적어두겠습니다.
친목은 단 조금도 허락못합니다. 저도 규칙 사이에서 놀기를 바라니까요. -
803 이름 없음◆I6ZHzMdYv6 (8525E+49) 2016. 7. 30. 오후 3:33:47세에에상에 이런 여러 의미로 진귀한 순간을 언제 또 볼수 있나요!!!
-
804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34:03신입분 어서오세요
저는 리치킹입니다. 이제 전대 우서(캡틴)을 죽이고 왕위를 계승한 뒤 신하로 삼아드리겠습니다. -
805 이름 없음◆I6ZHzMdYv6 (8525E+49) 2016. 7. 30. 오후 3:35:04>>804 네놈을 추격해주마. (개풀(살상(영능
-
806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35:34>>805 추격은 거부합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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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후 3:36:27>>797
그럼 음 저도 설정을 받을 방법을...
아.
에버노트를 쓰면 어떨까요?
제가 쓰는 에버노트도 인증 만 안하지 1111111111@naver.com 같은 그냥 아무거나 한거거 든요.
실제 이메일도 아니고 그냥 그리입력만 하면 되니까 -
808 이름 없음◆0tNar1euJQ (31838E+48) 2016. 7. 30. 오후 3:36:35>>802 알겠습니다. 저 역시 보기 쉽게 설정들을 손본 뒤에 에버노트에 정리해두겠습니다. 다만 지금 유학 때문에 한동안 바쁠 거 같아 조금 늦을 것만 같아요.
유학 전까지 기필코 반드시 보내겠습니다.
>>804 . . . 훗 . -
809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38:45카인주께는 제가 부재시에 사용할 웹박수를 만들어주세요. 아니면 파트를 나눠도 좋습니다.
완료되시면 여기에 레스를 남겨주십시오. 제가 계승식을 치르고 이 곳에 제 왕국을...험험 본심이 나와버렸군요. 어찌되었든 집지키고 기다리겠습니다.
근데 그동안 스레 완결나도 난 모릅니다. -
810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40:01결국 저도 신세대의 캡틴으로 드립 하나 쳐본다면
시트캐가 두개인 캡틴이 되었군요 -
811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3:41:31그럼 이제 카인과 아스카가 아르토리아 최강이 되는 건가..? :3
-
812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후 3:41:53>>804
이봐, 친구! 배신자의 왕이다! -
813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후 3:42:19>>809
아스카 주도 웹박을 만들어 주세요 -
814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42:41아스카는 지휘관형 캐릭터로 남길 예정입니다. 여러분보다 한 박자 빠른 정도로요
물론 스토리 진행에 레이급의 강자가 필요하다면 제가 맡기는 하겠습니다만...
아니면 그냥 카인이나 아스카를 수업에 박아놓고 교수로 써도 되겠군요 -
815 이름 없음◆0tNar1euJQ (31838E+48) 2016. 7. 30. 오후 3:42:58아 참고로.
캡틴과 부캡틴이 되실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여러분이 원래 돌리던 시트캐릭터는 되도록 NPC화시키거나 삭제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설정 받으면 그 이유 알 겁니다. -
816 이름 없음◆0tNar1euJQ (31838E+48) 2016. 7. 30. 오후 3:43:35>>814 교수로 만들어버리거나 조수로 만들어버려도 ㅇㅋ할것 같군요.
설정상 레이는 세계관에서 대체할 수 있을 캐릭이 없습니다. -
817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43:45저는 웹박수를 친목 위험때문에 잘 쓰지는 않습니다만...일단 알겠습니다.
-
818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45:24그럼 아스카 료우를 지휘전투라는 과목을 만든 뒤 교수로 만들어두겠습니다. 잡다한 설정은 제가 짤거고, 레이의 경우에는 대처 불가능한 캐릭터이니, 그보단 떨어지나 제 오리지널 캐릭터를 보조로 붙히겠습니다.
-
819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46:22오리지널 캐릭터라지만 여러분 죽어가는게 안쓰러워서 회복계열로 나온 캐릭터 하나입니다.
최소한 살아있으면 데플은 안보도록요 -
820 이름 없음◆0tNar1euJQ (31838E+48) 2016. 7. 30. 오후 3:47:57그럼 나는 심사를 받기 위해 다시 다녀오리다.
혹시 그 사이에 판이 꽉 차버렸다면 누가 새판 좀 부탁해요...★ -
821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3:48:21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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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48:29다녀오세요
이제 이 스레는 잘 맡아보겠습니다. -
823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50:37그럼 남은 여러분끼리 얘기나 좀 할까요
저한테 바라는 거라도 있습니까? 한 이틀정도는 널널한데 -
824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후 3:50:48잠깐... 그럼 지금 캐릭은 놔두고 새 리부트 캐릭을 짜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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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후 3:51:31http://dong-ne.kr/webtoy/webclap/webclap.php?no=8034
일단 웹박. -
826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3:51:49글쎄요..일단 생각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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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52:46아니요. 카인주가 관리역으로 남으시겠다면 다시 짜셔야하지만 아니라면 그대로 쓰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캡틴으로 본캐인 아스카와 서브 캐릭터인 루니엘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아스카로는 여러분께 지휘전투과목을 루니엘로는 치유관련을 이용하겠습니다. -
828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3:55:55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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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후 3:57:12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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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57:21http://dong-ne.kr/webtoy/webclap/webclap.php?no=8038
1회용 웹박수입니다. 캡틴 이외에는 아무것도 남기지 말아주세요. 다른 말이 들어오는 즉시 이 웹박수는 폭파시킬겁니다. -
831 이름 없음◆I6ZHzMdYv6 (8525E+49) 2016. 7. 30. 오후 3:57:48어... 일단 나는 이틀간의 여유가 더 있는건가?
-
832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58:38참 이러니 스토리상에서 웃긴 점이 생기는군요.
아스카의 지휘를 받으며 격파한 헬리안더스를 사실 교수가 도와줬다니 이게 무슨 반전인지... -
833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3:59:25>>831 일단 임시 캡틴이기는 하나 시트는 승인하겠습니다.
환영합니다. -
834 이름 없음◆0tNar1euJQ (31838E+48) 2016. 7. 30. 오후 4:00:18아 맞다. 여담으로 말하자면
너네가 상대한 핼리안더스는 정말 쉬운 수준의 적이었다구 ㅇ.< -
835 이름 없음◆0tNar1euJQ (31838E+48) 2016. 7. 30. 오후 4:00:50추가로
지금까지 들어온 시트는 모두 통과. -
836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01:22아 스레주. 지금부터 제가 캡틴으로 활동해도 괜찮겠습니까? 그동안 이벤트라도 하면서 아스카가 교수였다! 하는 개그라도 칠까 하고요
-
837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4:02:34후후..아스카주는 일단 캡틴이 되시면 많은 양의 테스트ㄹ..읍!읍!
캡틴이 되셨어도 테스트 처리는 여유롭게 해주세요!
저희가 봐도 어마어마한 양이니 늦게 처리해도 뭐라고 할 사람은 없어요! -
838 이름 없음◆0tNar1euJQ (31838E+48) 2016. 7. 30. 오후 4:02:49>>836 하슈 ㅇㅅㅇ
-
839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4:02:58>>834
..! -
840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04:10아 그 테스트는
제가 다 갈기 힘드므로...조금 유예기간을 주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여러분께 신스킬도 지급할 계획이라(이건 신입들에게 줄 선물입니다) -
841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후 4:04:41>>834
...?
>>836
...?! -
842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4:05:15>>840
유예기간이야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요!
(사실 만악의 원인이 온주라고.. -
843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06:28아 그럼 먼저 계시는 분들용 스킬부터 지급하겠습니다.
이벤트를 조촐하게 해볼까 하는데 신입분까지 합쳐서요 -
844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4:07:15네!
-
845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후 4:07:52스킬도 줘?!?
-
846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후 4:08:40일단 저는 부캡틴정도로 캡틴이 일이 있을때 시트 통과나 새 스레 새우는 정도 하고 싶습니다...
나중에 카인 에피소드 진행도 있고 -
847 이름 없음◆I6ZHzMdYv6 (8525E+49) 2016. 7. 30. 오후 4:09:00어 오자마자 스킬 하나 받고 시작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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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4:09:23>>847
당신은 행운의 주인공! -
849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09:59높은 단계는 아닙니다 그저 지금까지 기다린 여러분께 새스레 캡틴이 주는 선물로 알아주세요
온주에게 지급될 스킬은 낙풍섬, 카인에게 지급될 스킬은 반발 - 흡수입니다 -
850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10:363주간 기다리셨으니 하나는 드려야겠죠. 저희들의 사과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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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4:11:05>>850
낙풍섬..!? -
852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후 4:11:55반발 - 흡수..?
-
853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12:28낙풍섬은 온에게 어울리는 베기 공격기술입니다. 창이라는 속성을 집중시켜 발동시키므로 이 기술에는 정신력을 소모합니다. 지금은 약 세번이 한계일 예정으로 단일 부위에 강력한 베기 공격을 가합니다.
원거리 기술입니다. -
854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14:17반발 - 흡수는 카인에게 어울리는 기술로 상대방의 공격을 어느정도 검의 내구력과 나눠가집니다. 그것을 통해 팀원들의 보조에 효과를 내며 다만 검의 빠른 내구력 감소가 이루어집니다.
여러모로 강한 공격에 취약한 카인에게 어울리는 스킬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는 엑티브 스킬로 정신력을 소모합니다
현재는 약 열 두번정도 흡수하면 검이 부숴지거나 정신이 붕괴되니 유의해주세요
근거리 기술입니다. -
855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4:15:37마침 베기 기술이 필요했는데!
-
856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16:41위력은 엄청 강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벨런스 판정을 위함입니다.
신입분 스킬은 아스카에게서 뜯어내세요. 전투지휘론 교수니까요 -
857 이름 없음◆I6ZHzMdYv6 (8525E+49) 2016. 7. 30. 오후 4:18:40?!
어 그러면 ...지금 만나러 가면 되는거지? -
858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19:50이벤트 도중 교밍아웃 하겠습니다.
수준 격차는 크게 벌어져도 아스카는 여러분을 동료나 친구로 인식하도록 설정하겠습니다.
시작합니다. 아스카 료우를 만나러 가는 레스를 써주세요. 베로로 제가 집합신호를 보내겠습니다. -
859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4:24:45"..?"
베로에 연락이 왔다..집합을 하라고 하네?
오랜만에 무슨 일이 생겼나? 일단 한번 가봐야겠지?.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집합신호를 받은 장소로 간다. -
860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26:31참 재밌는 사실 하나를 알려드리자면
내일은 제가 이 세상에 나온 날입니다. 애매하군요 -
861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후 4:26:58아스카주.
진행을 하기전 제가 캡틴에게 보냈던 정보가 있는데 아스카주도 보셔야 합니다.
웹박에 보내도 되겠습니까? -
862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27:27보내두십시오. 친목의 문제가 없다면 허가합니다.
-
863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4:29:07>>860
미리 축하드립니다! 아스카주! -
864 페리아 (8525E+49) 2016. 7. 30. 오후 4:29:39...따분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어라, 베로가 울려. 왜 부르는거야? 일단 부르니까. 가봐야지.
"...귀찮아."
빨리 근면이랑, 평정을 휘두르고 싶은데. -
865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30:40일단 카인주까지 올라오고 시작하겠습니다.
-
866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31:42나이먹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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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32:15레냐갱. 무슨 일이야 이거.....? 설명좀......?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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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32:40레냐갱. 이거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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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33:01>>867 위를 돌아보고오세요
이해가 될겁니다.
새 캡틴인 아스카 료우입니다. 반갑습니다. -
870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33:25위에 정독하고 오긴 했는데, 내가 지난번에 쓴 *데굴 이라는 레스와 지금 내 레스 사이에 도대체 뭔 일이 벌어진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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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후 4:33:36웹박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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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4:33:59어서오세요. 레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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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34:01>>8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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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34:45그러면 요약하면 아스카주가 캡틴에, 카인주가 부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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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35:10온주 안녕... 나 지금 얼이 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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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37:10지금 이게 렉인건가 (갸웃
나도 참여해도 돼 아스카주? 아니 캡틴? 뭔진 모르지만.... -
877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39:00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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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39:10스레주가 해외유학으로 빠지게 되었고 제가 허락을 받고 스레를 계승받았습니다. 그러니 임시 캡틴이긴 하나 캡틴이라는 자격을 가지고있습니다.
참여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카인주. 이 에피소드는 제가 바쁜 때에 카인주 에피소드로 따로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어느정도는 제게 말씀해주세요. 이런 계획은 좀 충격이라서요 -
879 엠프레스 브래들리 (43752E+56) 2016. 7. 30. 오후 4:40:46전 잠깐 생각 좀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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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4:40:46>>875
저도 살짝 그랬지요.. -
881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40:55응응! 잘 부탁해 뉴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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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41:15브래들리주 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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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41:57알겠습니다 엠프레스주. 부족한 사람이라 사과드립니다.
저는 그리 강한 캡틴이 아닙니다. 늙어서 머리도 굳어가고요. 여러분이 많이 챙겨주세요 -
884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42:56"띠링!"
경쾌한 알림음과 함께 베로에 뜬 알림. 지난번 싸움에서 같이 싸웠던 동료의, 집합하라는 '신호'. 이게 뭐지? 고개를 갸웃, 하며 발걸음을 옮겨. 할 말이라도 있는 걸까? -
885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45:36아스카 교수님인건가!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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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45:36레니아에게 지급될 기술은 명령 선언입니다.
사실 레니아는 어떻게 성장하느냐마다 달라져서 스킬로 준비된 것이 없습니다.
명령 선언은 1회적으로 속성 공격력을 폭발시키는 기술로 속성 지배의 상위인 속성 명령과 관련된 기술입니다.
1회적으로 속성 공격력을 증가시킵니다. 정신력을 소모하며 두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킬 ???의 하위 스킬입니다 -
887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46:53카인주 올라오시면 진행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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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47:03명령 선언이라. 일종의 언령같은 것이려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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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47:58언령은 최상위계 기술로 설정할 예정입니다.
일단 아스카에게 언령계 기술 몇개를 넣어놓을테니 조건 채워서 가져가세요 -
890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48:27헤헤에 붙은 그 하트는 무엇이죠
공포스럽군요! -
891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48:55앗, 그리고 내가 캐릭터 초반에 문의한 게 있었는데. 점성술 계열로 스킬 만들 수 있을까? 속성 지배하듯이 점성술 행성 특성을 다루는 쪽으로. 만약 없다면 이건 내가 제외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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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49:55가능성은 모두 열어두는 주의입니다. 원하신다면 시도해보시길. 모든건 다이스가 결정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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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49:57>>890 본래 캡틴의 전유물이었던 하트는 내가 차지하겠어! 괜찮지 아스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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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50:17다이스 (파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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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50:27그럼 저는 아재답게 ☆별이나 가져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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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51:49친구가 해장라면 끓이는 법을 진짜라 믿고 소주를 끓이려하는군요
어쩌는것이 가장 좋을까요 -
897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52:15오망성이다! 그러고보면 마법진계열 테스트레스 넣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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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53:03>>896 ......그게 뭔 해괴한 요리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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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54:19저 친구가 일단 저지르는 주의이긴 합니다만 이번 일은 신기하군요. 그만두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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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페리아 (8525E+49) 2016. 7. 30. 오후 4:54:26>>896 도무지 저게 뭔요린지 감이 안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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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55:16카인주 너무 늦으시면 5시에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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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55:26페리아주가 그 유명한 시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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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55:56아, 나 중간에 헬스 다녀와야 해서 아마 6시쯤엔 한시간 좀 넘게 사라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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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55:58제 시트와 같이 2~3주 썩은 신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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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56:35저도 여섯시에 잠시 끊고 8시쯤 다시할 예정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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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58:16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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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4:58:42일단 레스 쓰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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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페리아 (8525E+49) 2016. 7. 30. 오후 4:59:12네 제가바로 신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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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일레니엘 라 페니체 (89775E+51) 2016. 7. 30. 오후 4:59:44반가워 페리아주♡ 시트가 아주 유니크해서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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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카인주 (25194E+46) 2016. 7. 30. 오후 5:02:18아스카주 죄송합니다.. 저 스팁좀 일단 간골로 지금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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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5:03:29베로에 뜬 집합문자에는 다름아닌 아스카 료우의 번호였습니다. 저번 일 이후에 쌓인 것들도 있다며 밥이라도 한 끼 사겠다는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보내놓았습니다.
여러분이 아스카를 찾아오자 아스카는 어딘가 가득 늙은 분위기를 보여주면서 여러분 앞에서 길게 한숨을 내뱉습니다. 꽤나 많은 사람이 모여서 그럴까요
한순간 눈동자가 떨리는 것을 여러분께서는 보았지만 일단 밥을 산다던 사람은 아스카였으니 무시하고 맛있는 밥이나 먹으러 갑시다.
"자네들은 뭐 먹고싶은 음식이라도 있는가?"
☆ 각자 먹고싶은 음식을 말해봅시다. 다수결로 결정. -
912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5:04:07아무리 교수라도 돈은 무섭습니다
-
913 카인주 (99422E+51) 2016. 7. 30. 오후 5:06:14휴 됬다.
아스카주 죄송합니다.
지금은 폰이고 좀 늦을겁니다... -
914 일레니엘 라 페니체 (03898E+50) 2016. 7. 30. 오후 5:06:19"나는.... 실라에 온 참이니까, 샐러드 들어간 음식이 좋을 것 같은데. 면 들어간 그런 샐러드!"
살짝 입맛을 다셔. 오, 상상만 해도 정말 맛있겠는데! 물론 친구들의 의견도 들어봐야겠지만 말이야. 살짝 주변에 모인 사람들의 눈치를 살펴. 제법 많이 불러모았구나, 아스카가. 다 사주겠다는 건가봐. -
915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5:07:40아스카 료우? 왜 우리를 부르는 거지?
흠..일단 가봐야지..뻘한 짓을 할 녀석은 아니니..
"밥 사준다는 거였군."
그럼 가야지..저기 아스카가 있네.
그리고 다른 녀석들도 모였군.돈이 꽤나 들겠는 걸?
"나는 초밥." -
916 카인 허스트 (99422E+51) 2016. 7. 30. 오후 5:08:22가보니 아스카가 있었다. 아스카가 문자를 보냈으니 당연히.
"고기와 빵."
왠지 난 고기와 빵이 내게 맞는듯하다. -
917 페리아 (8525E+49) 2016. 7. 30. 오후 5:08:39"......"
먹고싶은거...먹.고..싶은거...으음... 역시 고기. 고기가 먹고싶어. 고기.
"고기." -
918 카인 허스트 (99422E+51) 2016. 7. 30. 오후 5:09:36아 맞아 진행때 >>0 붙여야 하는데.
아스카주!
다음 스레 새울때
진행때는 처리가 쉽도록 진행레스 맨 위에 >>0을 붙여주세요
라고 적어 두는건 어떨까요? -
919 카인 허스트 (99422E+51) 2016. 7. 30. 오후 5:10:32그리고 카인 이벤 내용이 그리 충격적인가...요?
-
920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5:15:03아스카는 여러분의 의견을 하나하나 듣습니다. 면이 들어간 그린셀러드의 레니아와 초밥이 먹고싶다는 조 온. 고기를 바라는 카인과 페리아를 보고는 다수결이라 느끼며 고기를 먹으러 왔습니다.
" 맛있는 식사되세요 고객님! "
식당은 신기하게도 저번과 비슷하지만 조금 특이하게 바닷속에 있는 식당입니다. 물론 식단표를 본 아스카의 얼굴이 조금 일그러졌던 사실은 무시합시다. 그 이외에도 다양하게 팔아서 다행히 레니아의 그린셀러드까지는 메뉴에 있습니다. 아쉽게도 초밥은 없지만요
시간이 지나고 고기가 들어옵니다. 집게를 잡아 고기를 구우면서도 아스카는 여러분의 눈치를 보는듯 조금 눈대중하며 여러분을 살핍니다. 항상 진지하고 딱딱하던 사람이여서 자주 눈치를 보긴 했으나 지금정도로 눈치를 보던 사람은 아니였는데요.
"자네들에게 말할 한 가지 사실이 있네."
아스카가 무언가를 말하려는 순간.. 고기가 탑니다. 일단 빨리 뒤집고는 아스카는 고기를 잘 잘라서 여러분에게 나누어줍니다.
"일단 먹지. 먹으면서 얘기하자고" -
921 일레니엘 라 페니체 (03898E+50) 2016. 7. 30. 오후 5:15:32고기가 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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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카인 허스트 (99422E+51) 2016. 7. 30. 오후 5:17:06얼굴이 일그러진걸 보니... 비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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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일레니엘 라 페니체 (03898E+50) 2016. 7. 30. 오후 5:17:20".......?"
분명 무슨 말인가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고개를 갸웃, 기울이다가 나눠주는 고기를 집어 샐러드에 얹었어. 맛있게 먹어야지!
"잘 먹을게, 아스카! 조금 무리하는 것 같긴 하지만?"
난 샐러드도 시켰으니까, 고기는 조금만 먹어야지. 고기 한 점에 양상추를 곁들여 입에 쏙 집어놓었어. 음, 맛있어. -
924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5:19:01"뭐 고기도 괜찮고."
끓인 고기만 아니면 괜찮아.
오랜만에 고기 먹는다..
"...?"
바닷 속에 있는 식당이야...?
그런데 바다 식당인데 초밥이 없다니..이건 뭐..
뭐 상관 없어.
"뭔데?"
구워지는 고기를 보며 말한다. -
925 일레니엘 라 페니체 (03898E+50) 2016. 7. 30. 오후 5:19:14난 여기까지! 헬스하러 간다!
-
926 페리아 (8525E+49) 2016. 7. 30. 오후 5:19:29"...탄다."
아까워. 저거 탄거만 자르고 먹을수 있는건데, 아니야. 사실 안잘라도 탄게 맛있어. 일단 이거부터. 우물우물.
"......"
맛있다... -
927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5:20:28아스카:자네들에게 할 말이 있네..
학생들:??
아스카:한입만 -
928 카인 허스트 (99422E+51) 2016. 7. 30. 오후 5:20:52>>0
고기가 ... 탄다...
일단 고기를 집어 먹는다.
"그래서..(우물) 무슨 일로 부른거지?" -
929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5:21:07굿바이 레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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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카인 허스트 (99422E+51) 2016. 7. 30. 오후 5:24:52잘다녀ㅗ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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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5:28:52여러분은 아스카의 돈따윈 무시하고 고기를 맛있게 먹습니다. 먹는게 남으니 아스카도 기뻐하겠죠.
몇개의 고기를 집어먹던 아스카는 잠시 뜸을 들이다가 주머니에서 몇개의 명함을 꺼내어 여러분들께 나누어줍니다. 별다른 모양 없이 간단하게 생긴 명함입니다.
여러분들 잠시 명함을 보도록 합시다.
[ 알투르리아 전투지휘학 교수 아스카 료우 ]
여러분에게 그 명함을 건네주고는 구운 고기를 입에 하나 집어넣으며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그 눈빛에는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는 죄책감이 깃들어보입니다.
"사실 나는 학생이 아니라네. 알투르리아에 전투지휘학 교수로 부임하기로 했었지."
그 내용은 간단합니다. 몇몇 유망주들이 보인다는 이유로 잠시동안 학생으로 잠입했었던 이야기, 유난히 주춤하는 행동들이 그 이유라고합니다. 그의 정체를 아는 교수들은 있지만 아직 여러분이 물어보지도 않아서 그 정체가 알려지지 않았다는군요.
"전투지휘학은 상당히 까다로운 학문일세. 그렇기에 자네들 근처에서 자네들을 평가해야했고. 지금에서야 말하게되었네."
헬리안더스 사건, 그 이외에도 전투때마다 여러분을 지휘하면서 움직였던 아스카를 생각해보면 지금의 일은 자연스럽습니다. 전투지휘학을 담당하는 교수였으니 학생을 지휘했던거겠죠.
"그러니 그 대가로 고기라도 사야지. 어쩌겠는가? 많이들 들게."
그리고 열심히 고기를 굽습니다 -
932 카인 허스트 (99422E+51) 2016. 7. 30. 오후 5:35:08놀라운데. 전혀 몰랐어.
놀라운 표정으로 구워지는 고기를 계속 먹는다.
"그럼 새로 교수가 되려고 들어온 교수 인건가?" -
933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5:36:24>>0
"...뭐냐..?"
..교수였어..? 전투지휘학의 교수?
그렇다면..우리를 전부 속여왔던 거야?
"그렇다면 저번에 나와의 대련에서 진 것도..전부 테스트를 하기 위한 연기였던 거야?"
허탈하군.
"....."
할 말이 없다.잠시동안 머리가 텅 빈 느낌이 든다.
그저 고기를 먹을 뿐이었다. -
934 페리아 (8525E+49) 2016. 7. 30. 오후 5:37:27"???"
음...그럼, 같은반 친구가, 사실은 선생님? 그런거야? 신기해... 고기, 다 구웠다. 먹자.
"......" -
935 카인 허스트 (99422E+51) 2016. 7. 30. 오후 5:37:42자꾸... >>0 빼먹는다.
>>0
놀라운데. 전혀 몰랐어.
놀라운 표정으로 구워지는 고기를 계속 먹는다.
"그럼 새로 교수가 되려고 들어온 교수 인건가?" -
936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5:43:22일단 묵묵히 고기에 집중하는 여러분과는 달리 아스카는 해탈한 표정으로 고기를 굽습니다. 슬쩍 메뉴표를 보니까 1인분당 120힐덴이더군요. 아마 아직 월급도 받기 전인 아스카로써는 상당히 무리하면서 여러분에게 사주려고 하는걸겁니다.
손에 낀 반지를 빼내고는 조용히 무엇이라 중얼거리자 눈에 띌 정도로 아스카의 기운이 바뀌었습니다. 확실히 수준이 다른 교수들답게 그 수준도 남다릅니다. 다만 저 허허영감이 교수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겁니다.
"그렇다네. 이번 기회에 전투지휘학이라는 학문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게되었지. 이번 의뢰가 여러분과 함께할 마지막 의뢰라네."
온의 표정을 보고는 살짝 미안한지 허허 하는 탄식과 함께 고기 몇점을 더 건네줍니다. 확실히 아스카의 행동이 이상했었던 경우는 많지만 지금같은 일이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을...까요?
"궁금한 것이 있다면 물어보게. 알려줄테니."
그러곤 고기 4인분을 더 주문합니다. 600힐덴입니다. -
937 카인 허스트 (99422E+51) 2016. 7. 30. 오후 5:44:51120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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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카인 허스트 (99422E+51) 2016. 7. 30. 오후 5:45:42보통 고기면 1인분에 10힐덴 할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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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5:47:18실라에서 비싸다고 할만한 집입니다. 암것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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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페리아 (8525E+49) 2016. 7. 30. 오후 5:47:29어 저거 얼마나 비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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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5:49:39>>0
"궁금한 건 없어."
그저 분할 뿐이었다.
그래서 고기를 더 질근질근 씹는다. -
942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5:49:57>>940 여러분과는 관련 없는 돈입니다.
비싼편입니다. 위 레스들 보고오시면. 300힐덴이면 갑옷 하나였나요 -
943 카인 허스트 (99422E+51) 2016. 7. 30. 오후 5:52:05메뉴표를 보기에 똑같이 시선을 돌리니
이런 미ㅊ 비싸잖아. 고기 안에 뭘 넣은거야?
약간 허리 숙여 소근 소근 말한다.
"어이 아스카 교주님. 이렇게 비싼거 사도 되? 고기 일인분에 고급 검 한개 가격인데?" -
944 카인 허스트 (99422E+51) 2016. 7. 30. 오후 5:54:54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유니크 희귀 장비가 4000힐덴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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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카인 허스트 (99422E+51) 2016. 7. 30. 오후 5:56:23>>0
메뉴표를 보기에 똑같이 시선을 돌리니
이런 미ㅊ 비싸잖아. 고기 안에 뭘 넣은거야?
약간 허리 숙여 소근 소근 말한다.
"어이 아스카 교주님. 이렇게 비싼거 사도 되? 고기 일인분에 고급 검 한개 가격인데?" -
946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5:58:05여기서 잠깐 끊고 휴식합니다 배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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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6:00:41네! 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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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카인 허스트 (99422E+51) 2016. 7. 30. 오후 6:01:59맛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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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6:03:15먹을게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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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페리아 (8525E+49) 2016. 7. 30. 오후 6:04:40>>0
와...엄청나게 비싼 고기... 잘먹겠습니다.
"(우물우물)" -
951 카인 허스트 (25194E+46) 2016. 7. 30. 오후 6:06:59일상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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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카인 허스트 (25194E+46) 2016. 7. 30. 오후 6:10:02>>949
소주 해장라면 묵어! -
953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7:03:54라면이라도 먹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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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7:05:41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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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카인 허스트 (99422E+51) 2016. 7. 30. 오후 7:09:18엉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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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아스카 료우◆kdR/PGMACk (24383E+49) 2016. 7. 30. 오후 7:17:12회사에 일이 생겨서 오늘 이벤트는 끊겠습니다. 대신 내일 오래할테니 용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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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조 온 (48324E+46) 2016. 7. 30. 오후 7:19:23네! 괜찮아요! 굿바이 아스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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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일레니엘 라 페니체 (03898E+50) 2016. 7. 30. 오후 7:45:20다녀왔더니 바쁘구나! 굿바이 뉴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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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셀레네 에덴기엘라. (9276E+51) 2016. 7. 30. 오후 7:55:26오니까.
캡틴이 교체되어있습니다.
..썩시딩 유 캡ㅌ..? -
960 카인 허스트 (1944E+52) 2016. 7. 30. 오후 8:18:14>>959
누구요. 저요? -
961 엠프레스 브래들리 (43752E+56) 2016. 7. 30. 오후 8:48:58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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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카인 허스트 (99422E+51) 2016. 7. 30. 오후 8:51:29브래들리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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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셀레네 에덴기엘라. (9276E+51) 2016. 7. 30. 오후 9:00:46ㅇ, 아뇨 캡틴이 교체되어 뜬금없이 떠오른 드립일 뿐이에요...
모두 안녕해요?! -
964 카인 허스트 (1944E+52) 2016. 7. 30. 오후 10:10:11응 모두 안녕해.
안녕 -
965 카인주 (1944E+52) 2016. 7. 30. 오후 10:52:15그나저나 새 스레는 제목이 뭘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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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아스카 료우◆kdR/PGMACk (37731E+49) 2016. 7. 30. 오후 11:46:29과장 그 술고래...속에서 술이 올라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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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카인 허스트 (29486E+56) 2016. 7. 31. 오전 12:19:17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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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아스카 료우◆kdR/PGMACk (6342E+53) 2016. 7. 31. 오전 12:26:53이래서 제가 공무원을 희망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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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애쥬라주 (04716E+55) 2016. 7. 31. 오전 3:30:29정주행 하고 왔습니다. 읽던 도중 눈물이 찔끔찔끔 흘러서 그걸 좀 흘리고 왔네요. 할 말은 많지만, 캡틴. 사랑하고 감사했습니다. 매번 고생하시면서 놀라울 정도로 자세하고 퀄리티가 높았던 스레 설정과 스킬. 또한 캐릭터의 대한 충고등 매번 감사했습니다. 초반 제가 애쥬라라는 캐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할 때 챙겨주셔서 감사했고, 또 여러의미로 감사드립니다. 이 곳은 저에게 정말 좋은 추억으로 기억 될 것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이 스레를 계속 뛰겠지요. 유학 몸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고, 2년 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거 같습니다. 계속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 수 없습니다. 표현력이 없는 저는 예쁜 말과 비유들이라고 지금 당장 전혀 떠오르지 않네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말로 표현하기가 너무 부족하지만 캡틴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너무 미안해하지 마시고, 유학 생활 동안 많은 걸 보고 듣고 배우며 좋은 유학을 다녀오세요. 이 글을 쓰면서도 계속 울컥하네요. 생각보다 제가 더 감성적인 사람이었나봐요. 끝을 어떻게 맺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저는 이 스레가 너무 좋았어요. 정말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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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애쥬라주 (04716E+55) 2016. 7. 31. 오전 3:33:09그리고 새로운 캡틴이 되신 아스카주에게도 감사하다는 말 드립니다. 스레를 운영하시다보면 부담감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많이 힘드실텐데. 스레주라는 자리를 맡으셔서 스레를 이끌어나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좀 혼란스럽기는 하지만 차차 자리가 잡혀나가겠지요. 아스카주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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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애쥬라주 (04716E+55) 2016. 7. 31. 오전 3:33:10그리고 새로운 캡틴이 되신 아스카주에게도 감사하다는 말 드립니다. 스레를 운영하시다보면 부담감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많이 힘드실텐데. 스레주라는 자리를 맡으셔서 스레를 이끌어나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좀 혼란스럽기는 하지만 차차 자리가 잡혀나가겠지요. 아스카주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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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애쥬라주 (04716E+55) 2016. 7. 31. 오전 3:34:50저는 폼잡는건 안되나봐요. 중복이라니..! 여담이지만 현실에서 울고 있는 중이라. ;ㅡ; 눈 붓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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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애쥬라주 (04716E+55) 2016. 7. 31. 오전 3:38:36흐어어어어엉어어어엉엉엉 눈물이 안멈쳐요, 스레에서 난리를 칠 수는 없으니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웹박수 만들어야하늗건가요? 아니죠..? 아무튼 진짜 가볼게요. 으아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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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카인 허스트 (29486E+56) 2016. 7. 31. 오후 12:45:07갱신.
그러고보니 달무리 라던가 레이의 행동이라던가 카인 에피때 레이를 데리고 가라고 했던 이유가 뭐야? 뭔가 있을거라 했었는데... -
975 아스카 료우◆kdR/PGMACk (84255E+54) 2016. 7. 31. 오후 12:46:58갱신합니다.
이른 숙취로 고통받지만 조금 있으면 또 나갈지도 모르겠네요 허허 -
976 카인 허스트 (29486E+56) 2016. 7. 31. 오후 12:47:44애쥬라주는 눈물이 많구나... 뭐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나도 어휘가 좋지 않아 뭐라할지 모르겠네.
힘내라? 기운내라? 음... -
977 아스카 료우◆kdR/PGMACk (84255E+54) 2016. 7. 31. 오후 12:54:37현실에서 지내면 이별과 만남은 수도없이 겪습니다. 저기 옆에있던 사람이 내 동료가 될수도 있고, 서로 악수하며 웃던 친구가 경쟁사의 직원이 될수도 있죠. 우리는 그런 때가 오면은 때로는 손을 잡고, 때로는 친구를 떠나보내야합니다. 캡틴은 자신의 꿈을 위해서 취미인 이 넘나드는 바람결을 떠나보내는겁니다. 자신의 추억이 담긴 이 어장을 남겨둔채가 아닌, 그냥 버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으로 간것이지요.
애쥬라주. 우는 때에는 크게 우십시오. 지금 우는게 나중에 도움이 되는 가능성들도 많고. 크게 울면 후련함도 있을겁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새 캡틴으로써, 그리고 아저씨 아스카주로써.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978 아스카 료우◆kdR/PGMACk (84255E+54) 2016. 7. 31. 오후 12:57:45그리고 지금 제가 숙취로 오락가락합니다. 양해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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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카인 허스트 (20431E+55) 2016. 7. 31. 오후 1:12:09아스카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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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아스카 료우◆kdR/PGMACk (84255E+54) 2016. 7. 31. 오후 1:19:1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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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일레니엘 라 페니체 (91527E+53) 2016. 7. 31. 오후 2:09:34오늘도 헬스 가야지~ 벌써 빠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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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아스카 료우◆kdR/PGMACk (84255E+54) 2016. 7. 31. 오후 2:11:07살이 빠짐은 기쁘지요. 잘 빼고 오시기를! 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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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2: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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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아스카 료우의 스킬 전수 (56662E+52) 2016. 7. 31. 오후 3:47:41지금까지 여러분을 지켜보면서 다양한 기술들의 전수에 대하여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네. 뒤셀 뮬리앙 교수님처럼 높고 강한 기술은 아니더라도 그대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스킬들로 준비하였으니 잘 받아갔으면 좋겠군
조 온 ㄱ
[ 낙풍섬 ] : 원거리 단일 공격기술입니다. 아우라를 집중시켜 창이라는 속성에 중점을 두는 공격입니다.
한순간 아우라로 창을 구현화시키는 기술로 아직 조온에게는 힘든 기술입니다. 그렇기에 최대한의 정신력을 소모하고, 일격성으로만 사용하는 조온의 비장의 무기가 될 수 있을겁니다.
일점, 그 한 점만을 파괴시키는 기술이므로 강력한 파괴력을 내는 기술입니다.
카인 허스트 ㄱ
[ 반발 - 흡수 ] : 근거리 단일 방어기술입니다. 자신의 속성을 이용하여 한순간 공격을 검과 나누어가지는 방법입니다. 반발이라는 속성이 튕겨내는 것에 중점을 둔다면 이 기술은 반발을 자신에게 돌려서 충격을 흡수시키는 방법입니다. 반발의 여러 가능성중 하나로, 정신력을 소모하여 검과 어느정도의 데미지를 나누어가집니다. 또한. . .
애쥬라 헨리에타 ㄱ
[ 천라지망 ] : 광역 기술입니다. 폭발하는 속성의 애쥬라의 무기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아우라로 이루어진 탄환을 쪼개어 공격하는 방법입니다. 한순간 아우라를 방출 - 폭발시켜 한순간 사방으로 가두듯 폭발시키는 공격입니다.
다만 아직 세심한 아우라 컨트롤은 힘들기에 정신력을 요구합니다. 또한...
일레니엘 라 페니체 ㄱ
[ 명령 선언 ] : 속성의 지배에 가장 가까운 기술로써 엑티브 기술입니다. 속성들에게 강제성을 부여하여 일시적으로 평상시보다 강하게 폭발시키는 기술로, 순간적으로 속성 공격력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지금은 내가 만난 네사람에게만 이렇게 지급하였네. 한 사람 아직 못준 사람이 있는데, 나중에 개인적으로 찾아오면 제공해주겠네. -
985 카인주 (56492E+52) 2016. 7. 31. 오후 3: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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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5:23:47여섯시부터 이벤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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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5:24:09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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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6:00:40출석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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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6:02:12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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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6:03:29사실 이벤트는 피서, 대련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정식 설정 넘겨받는데로 레이와의 대련 이후 보고서 작성을 준비할거고요.
아스카와의 대련은 스킬 운용이나 그런쪽으로 연습할것같네요 -
991 페리아 (42196E+53) 2016. 7. 31. 오후 6:05:5510시 기상 -> 2시에 눈붙임 -> 일어나니 6시 -> 왓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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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6:08:29어서오세요 페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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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6:09:24어서오세요 페리아주!
>>990
대련..! -
994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6:14:12대련으로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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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6:17:23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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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6:17:25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9866879/recent
새스레 링크입니다 -
997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6:23:27식사가 끝나고 어느정도 소화를 끝마친 뒤, 아스카는 조온을 불러들입니다. 평상시보다 조금 진지한 얼굴로 한팔에 창을 든 아스카는 온을 바라보다가 창을 약간 쥐어잡고는 자세를 취하는군요
"사실 이곳에서 내 직위를 알려줬으니 슬슬 학생평가에 들어가겠네. 이리보여도 다른곳에서는 이름도 알려진 편이지만. 레이군과의 대련이 얼마 후에 있을테니 지금이라도 나와 대련하며 실력을 키우기 바라네."
창을 쥐는 자세는 조금 느슨하게 한 손으로 잡고 조금 길게 늘어트리고 잡고있습니다. 살짝 웃는 미소와 함께 주변으로 흙으로 이루어진 벽을 만들어내며 온을 바라봅니다.
"선공은 양보할까? 아님 가져가겠나?"
//이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998 조 온 (35797E+50) 2016. 7. 31. 오후 6:27:26"....."
레이랑 대련하기 전에..저..뭐라 불러야 되려나..
어쨋든 저 전투지휘학인지 뭐시기 교수인 아스카랑 붙어야 되는 거군.
창을 정자세로 잡는다.기본기를 중시하는 온답다.
"........"
먼저 공격하지 않고 상대와 환경을 탐색하려고 한다.
달려들거나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야성을 배제하고 이성을 갖는다. -
999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6:33:24"역시 방어적인 자세로군. 지휘관적인 타입은 아니나 신중한 선봉장으로써는 재능이 있구려."
순수하게 정자세를 잡은 온에게 이동기로 다가온 아스카는, 가볍게 창을 휘둘러 온과의 창에 맞부딪칩니다. 공격에서의 신중함은 전투에서 큰 도움을 주지만 오히려 수준차이가 큰 적에게는 선공이 중요합니다. 아스카같은 기동성이 높은 경우에는 더더욱이죠.
"창의 공격에는 찌르기, 베기, 투창, 흐트리기, 흘리기처럼 다양한 기술이 있다네. 아까 내가 잡았던 자세는 조금 아류라 칭해지는 자세인데 충분한 팔힘이 없다면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지."
조 온의 팔이 얼얼합니다. 단 한번의 공격이였는데도요. 공격에서 방어도 중요하지만 정 힘든 경우에는 회피 역시도 중요합니다. 아니라면.. 무기로 흘려내는 방법도 있겠군요
ㄴ 스킬 '흘려내기'의 힌트를 얻습니다. -
1000 아스카 료우◆kdR/PGMACk (56662E+52) 2016. 7. 31. 오후 6:35:44페리아주는 어떻게 하시겠나요? 스킬 전수를 원하시면 스킬 전수를. 대련을 원하시면 대련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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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페리아 (42196E+53) 2016. 7. 31. 오후 6:37:47음 글쎄에... 둘 다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