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7979407> [All/록맨 에그제 기반]록맨 에그제 세이버스 EP.4 (1001)
◆aA5bBlnaeU
2016. 7. 8. 오후 9:03:17 - 2016. 7. 15. 오후 1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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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aA5bBlnaeU (70372E+55) 2016. 7. 8. 오후 9:03:17☞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 이 스레의 다이스식은 다음과 같으며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조절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공격:.dice☆30 130.
배틀 칩:.dice☆80 180.
레어 칩:.dice☆120 220.
필살기:.dice☆180 280. -
1 ◆aA5bBlnaeU (70372E+55) 2016. 7. 8. 오후 9:31:28기쁜 마음으로 터트리고 최대한 빨리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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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우키주 (03745E+58) 2016. 7. 8. 오후 9:31:32뭐..뭔가 대폭 강화가 되었군요. 계산식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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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우키&코만도맨 (03745E+58) 2016. 7. 8. 오후 9:34:51[유우키여. 하나 물어볼게 있다.]
"응? 뭔데?"
[그 콜라라는건 대체 무슨 맛인거냐?]
1층 자판기 앞에 서서 유우키는 콜라를 뽑아서 마시고 있었다. 요즘 날씨가 더워진만큼, 시원한게 끌렸던지라, 그는 자주 이렇게 탄산 음료를 찾고 있었다. 다른 것도 좋아하지만 그가 제일 좋아하는건 역시 콜라였다.
이 콜라를 매일 마시는 모습을 보면서, 코만도맨은 살짝 호기심이 생겼는지, 그에게 콜라가 무슨 맛인지를 물어보았다. 그 질문을 듣고서 유우키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나름대로 답을 떠올리면서 그 말에 대답을 해줬다.
"음. 그러니까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시원한 맛이야."
[톡톡 터져..? 설마!! 폭탄이 들어있는건가! 그 음료수에는?!]
"....뭐?"
[대단하군! 유우키여! 폭탄이 들어있는 음료수를 즐기다니. 그것은 소형폭탄인가? 인체에는 무해한 폭탄인가?]
".....폭탄일리가 없잖아!!"
아무래도 콜라에 대해서 이해하기에는 코만도맨은 조금 무리였던 모양이었다.
//레스를 써두도록 하겠습니다! -
4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9:36:19레스나 미리 써놓으려다가 새로고침 해보니 "죽었어"가 뙇.
드디어 갈렸네요. 와 새판이다 (˚∀˚) /
우와! 이번엔 최대최소가 무려 20씩이나 오르는 건가요...! :0 -
5 루이&재키주 (04059E+58) 2016. 7. 8. 오후 9:37:25코만도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금방 써올게요! -
6 유우키&코만도맨 (03745E+58) 2016. 7. 8. 오후 9:38:42코만도맨은 은근히 허당기질이 이렇게 있다고 합니다.(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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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루이&재키 (04059E+58) 2016. 7. 8. 오후 9:43:38[에잇-!]
스쳐지나가듯 앞으로 뛰어오르며 그은 클로에, 딜리트되어 흩어져 사라지는 바이러스.
"이걸로 20마리째!"
[나 잘했다는 이야기지?]
"응, 엄청 잘 했어."
지금의 루이는 재키와 훈련 중.
재키가 적당히 회복된 뒤, 적당히 강한 바이러스가 나온다고 알려진 인터넷 어딘가의 에이리어에, 일부러 뛰어들어 한바탕 바이러스 버스팅을 하고 있었다.
"그래도 저번에 많이 맞았으니 아직 무리하는 건 좋지 않겠지...오늘은 이쯤하고 이제 슬슬 돌아가자. 이리 와."
[응.]
재키를 플러그아웃 시켜 데려오고는, 그대로 PET를 든 채로 침대에 눕는다.
"잠깐 쉬자. 나도 좀 쉬고."
[예이-]
"뭐가 그렇게 즐거워."
[그-냥! 히히.] -
8 루이&재키주 (04059E+58) 2016. 7. 8. 오후 9:51:08♬훈! 련! 은! 전투다! 차렷총 각개전투!
당신의 마음에 와닿기 위해! -
9 유우키&코만도맨 (03745E+58) 2016. 7. 8. 오후 9:52:04>>8 그거 되게 끔찍한 구호로군요. 직접 말하면서도 엄청나게 부들부들 거렸습니다.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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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9:56:12>>9 에엑.
역시 보컬로이드 쪽은 잘 모르시나요. X0
그럼 그렇지 망상세 얘기 했을때도 곡 자체에 대한 반응은 별로 없었는데 제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시유의 각개전투 드립을 쳤을까요. (수치사) -
11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9:57:56못 본걸로 치고 하이드 해줘요....는 반쯤 농담.
창피해 쥬글 것 같네여 X( -
12 유우키&코만도맨 (03745E+58) 2016. 7. 8. 오후 9:59: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주 귀여우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보컬로이드 쪽은 잘 몰라요.(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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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10:04:43>>12 아니에요 괜찮아요!ㅋㅋㅋ
으응 창피하니 다른 얘기 할까요.
아까 스레 막 세워서 0레스만 있을 때 리스트에서 이 스레 제목만 유난히 굵게 보였어요.
약간 어색하지만 덕분에 알아보기 쉬웠네요. 신기능일까요! -
14 유우키&코만도맨 (03745E+58) 2016. 7. 8. 오후 10:06:59>>13 음. 그런걸까요? 저는 미처 못 느꼈는데 말이에요. 지금도 딱히 굵게 보이진 않거든요. 모바일에서만 그렇게 보이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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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10:09:52>>14 아까 제가 폰으로 볼 땐 그랬는데, 레스가 더 달리니까 다른 스레들처럼 변했어요. :3
컴에서도 적용되는지는 확인해보지 못했네요, >>10 쓸 때즈음에 컴으로 갈아타서... -
16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10:13:26그나저나 이렇게 유우키주가 군필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는건가요.
에, 그러니까. >>8의 정체는 이겁니다.
https://namu.wiki/w/%EA%B0%81%EA%B0%9C%EC%A0%84%ED%88%AC(%EC%8B%9C%EC%9C%A0) -
17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10:16:51에엑.
링크 어째서. (동공지진)
눌러보실 거라면 끝까지 전부 복사해주시와요.
아니면 "VOCALOID 시유의 오리지널 곡은 [각개전투(시유)] 항목 참고." 에서 대괄호 친 부분을 눌러주시거나. -
18 유우키&코만도맨 (03745E+58) 2016. 7. 8. 오후 10:17:14>>15 음. 그랬군요. 저는 모바일은 잘 안 쓰는 편이라서. 다음에 한번 모바일로 보는게 좋을까요?
>>16 .........(시선회피) 저의 소중한 정보가 알려지면 곤란합니다아아앗!! -
19 유우키&코만도맨 (03745E+58) 2016. 7. 8. 오후 10:19:19노래를 살짝 들어봤습니다. 가사가 무시무시하군요. 훈련은 전투다! 각!개!전!투! .....(눈물) 이런거 가사로 쓰지 마! 아프잖아!!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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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루이&재키주 (04059E+58) 2016. 7. 8. 오후 10:20:47>>18 그냥 그런 게 있더라, 는 이야기이므로 그냥 편하신대로 하세요. :3
저야 컴과 폰을 왔다갔다할 일이 꽤 있으니까 그런 게 보이는 거지만요...?
저만 혼자 창피할 순 없죠 깔깔. (나쁨) -
21 루이&재키주 (04059E+58) 2016. 7. 8. 오후 10:23:40>>19
...다음부터 이 곡 얘기는 꺼내지 않는 게 좋을지도요? -
22 유우키&코만도맨 (03745E+58) 2016. 7. 8. 오후 10:24:58>>21 뭐, 괜찮아요! 음..이미 좀 오래전 일이기도 하고요. 아..이러면 제 나이가 간접적으로 밝혀지는건가요.(시선회피) 그냥 조용히 넘어가주는것도 배려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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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루이&재키주 (04059E+58) 2016. 7. 8. 오후 10:28:03>>22
네, 그러면 이 이야기는 그만하는 걸로. (*・∀・) -
24 유우키&코만도맨 (03745E+58) 2016. 7. 8. 오후 10:28: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제 눈에선 눈물이 흐르는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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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aA5bBlnaeU (70372E+55) 2016. 7. 8. 오후 10:28:50집에 왔어요 으으 더웡....
좀만 쉬고 바로 시작할께요! -
26 루이&재키주 (04059E+58) 2016. 7. 8. 오후 10:29:38딸기옥동자 맛있을까요. :3c
동생이 좋아하는데, 오리지널 옥동자보다는 마이너한지 동네 슈퍼에 들어오는 량이 적더라고요. -
27 유우키&코만도맨 (03745E+58) 2016. 7. 8. 오후 10:30:38>>25 어서오세요! 캡틴! 방금 들어온만큼 좀 더 푹 쉬어도 괜찮아요! 무리하진 마시고요!
>>26 딸기가 들어간건 자고로 진리라고 배웠습니다.(엄근진) -
28 루이&재키주 (04059E+58) 2016. 7. 8. 오후 10:31:21>>25 앗 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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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루이&재키주 (04059E+58) 2016. 7. 8. 오후 10:32:47>>27 그렇군요.
전 초코파라서요. (엄근진)
근데 딸기옥동자에도 (화이트)초코가 들어간다고 들어서 기회가 된다면 한번 먹어볼까 하는 중이에요. -
30 유우키&코만도맨 (03745E+58) 2016. 7. 8. 오후 10:34:33>>29 초콜렛이 들어가는것도 진리인 법입니다.(엄근진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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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루이&재키주 (04059E+58) 2016. 7. 8. 오후 10:40:19>>30 그렇죠. (끄덕끄덕)
옥동자는 우유맛 아이스와 쿠앤크 아이스 가운데의 초콜릿이 맛있죠. -
32 유우키&코만도맨 (03745E+58) 2016. 7. 8. 오후 10:44:13하지만 역시 저는 아이스크림 중에서는 월드콘을 제일 좋아합니다. 어릴때부터 콘을 정말로 좋아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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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aA5bBlnaeU (70372E+55) 2016. 7. 8. 오후 10:44:32제가 아는게 맞다면 딸기 옥동자든 그냥 옥동자든 일단 안에 쿠앤크 부분은 똑같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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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루이&재키주 (04059E+58) 2016. 7. 8. 오후 10:50:01>>32 월드콘도 맛있죠! 개인적으로는 브라보콘도 좋아하지만요.
>>33 그렇군요. :3 -
35 보족크의 기지 (95586E+59) 2016. 7. 8. 오후 11:15:50니트로맨이 돌아온 직후, 바이크맨은 새로운 칠보검의 일원을 깨운뒤 에이리어로 보낸지 오래였다. 꽤 격렬한 전투였음을 직감한듯 보족크의 일원들이 초대총장의 무용담을 감상할때, 바이크맨은 벽에 기대어 그것을 지켜보고만 있었고 그 모습을 보던 스플래시우먼이 슬며시 다가가 물었다.
"어머, 친구 아니였어? 그렇게 멀리서 지켜보지만 말고 더 가까이 가보지 그래?"
"...전 그럴 자격이 없어서 말이죠. 여기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흐응~? 무슨 소린지 모르겠는걸?"
"아실 필요 없습니다. 당신 같은 아이돌 세계에도 알 필요 없는 일들이 있는것처럼요."
바이크맨의 뼈아픈 한마디에 심통이 난 스플래시우먼이 다른 곳으로 향한 사이, 다이나모맨이 바이크맨에게 가서 물었다.
"그나저나 바이크맨!"
"무슨 일이죠 총장?"
"이번에 불러낸 녀석은 누구야? 지난번에 부른 녀석만큼 쓸모 있는 녀석인거야?"
"뭐, '빛'과도 같은 자라 할 수 있겠죠. 벌써 사전 공작은 다 마쳐놨습니다. 걱정마시길."
그러는 사이, 넷 세이버즈에선 시그널맨이 일행들을 부르고 있었다.
"제군들! '리버레이트 미션'을 다시 해야한다! 속히 관제실로 오도록!" -
36 유우키&코만도맨 (03745E+58) 2016. 7. 8. 오후 11:17:25이번에 나올 녀석은 빛의 속도를 자랑하는 이오타로군요. 그 녀석은 좀 까다로운데..(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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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유우키&코만도맨 (03745E+58) 2016. 7. 8. 오후 11:22:39"리버레이트 미션?!"
[호오. 또 해방 임무인가?]
전에, 메라크와 싸울때 했던 임무가 리버레이트 미션이라는 것을 아직 유우키는 기억하고 있었다. 그렇다는건 또 칠보검의 일당이 나타난게 아닐까라는 우려가 그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또 다시 다른 차원에서 온 이와의 전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그는 살짝 침을 꿀꺽 삼켰다.
한편, 그와는 다르게 코만도맨은 재밌는 싸움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PET 속에서 몸을 풀기 시작했다. 니트로맨과의 배틀이 끝난지도 얼마 안 되었는데 벌써부터 체력을 다 회복하기라도 한 것일까?
[유우키! 가도록 하지! 관제실로!]
"알았어. 아..그 전에.."
그는 관제실로 가기 전에, 들고 있는 콜라를 빠르게 꿀꺽꿀꺽 마시기 시작했다. 입 안에서 탄산이 펑펑펑펑 터지는 것을 느끼면서도 그는 꾹 참고서 기어코 콜라를 원샷해버렸다. 그리고 쓰레기통에 콜라캔을 넣고서 빠르게 관제실을 향해서 뛰어가기 시작했다.
[어이! 유우키! 폭탄을 그렇게 한번에 마시면..]
"그러니까 폭탄에서 좀 떨어지라니깐!"
코만도맨의 말에 적당히 대답해주고서, 유우키는 빠르게 관제실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하세가와 유우키! 지금 지령을 받고 이렇게 왔습니다!" -
38 루이&재키 - 이벤트 (04059E+58) 2016. 7. 8. 오후 11:28:06"역시나 또 임무네.....괜찮겠어?"
몸을 일으켜 앉으며 묻는다.
[응. 루이 군이 괜찮으면.]
미소지으며 대답한다.
루이는 그 모습을 잠시 살핀다.
몇 년동안 얘를 끼고 살면서 알게 된 건데, 얘는 컨디션 괜찮으면 일단 웃는단 말이지...
"음...그렇다면 다행이고. 가자. 오늘도 힘내는 거야."
[응, 오늘도 힘내는 이야기야.]
안도한 듯 옅게 미소짓고는, PET와 배틀칩들을 챙겨 간단히 나갈 준비를 마치고 나온다.
"넷 세이버스 소속 유메하라 루이, 지금 도착했습니다." -
39 루이&재키주 (04059E+58) 2016. 7. 8. 오후 11:28:55>>36 각오해야겠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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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유우키&코만도맨 (03745E+58) 2016. 7. 8. 오후 11:32:55https://youtu.be/LJeST1sdkNU?t=3m48s
루이주는 이 영상을 보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스메라기 그룹과 칠보검의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
41 루이&재키주 (04059E+58) 2016. 7. 8. 오후 11:35:41>>40 앗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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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p.17 광탑의 추격전 (95586E+59) 2016. 7. 8. 오후 11:49:47"다들 어서오렴. 일단... 자세한 걸 설명하기 전에 내비 커스터마이즈를 하도록 하자꾸나."
유이치로가 기쁜 소식을 전해주자 시그널맨과 녹턴이 플러그 인해 추가적인 소식을 전했다.
"메라크의 능력을 통해 내비 커스터마이즈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그리고 녹턴? 선물이 있지 않았나?"
"응. 일단 이걸 받아."
녹턴이 레어 칩을 하나씩 건내주고 말했다.
"니트로맨이 사용하던 휠 커터 칩이야. 단순한 투척만이 가능하지만 그 위력은 강력하지. 데이터를 추출해내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어찌어찌 해냈어."
"음! 역시 내 동료다! 난 네가 할 수 있을꺼라 믿었지!"
"칭찬은 됐어. 음... 그리고 다이브맨말야..."
녹턴이 말끝을 흐리자 시그널맨이 끼어들어 말했다.
"다이브맨은 몸이 다 나았는지 응급실을 탈출해 사라졌다! 이런 메세지를 남기고 말이다!"
시그널맨이 시그나이저에서 음성 메세지를 하나 꺼내 재생시켰다.
[신세를 져서 미안하다. 수리는 끝났으니 난 이만 떠나겠다. 나같은 WWW의 맴버가 여기 있어선 안되니까. 하지만! 우리 월드 쓰리의 집념과 근성은! 세계 제이이이일!!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것이드아아아아!]
다이브맨 답게 음성 메세지가 종료된 후, 시그널맨이 말했다.
"그럼! 우선 내비 커스터마이즈를 하러 가지!" -
43 유우키&코만도맨 (03745E+58) 2016. 7. 8. 오후 11:56:08"네비 커스터마이즈라. 또 다른 파워업인가. 아. 그거와는 별개로 레어칩은 고마워!"
녹턴이 전송해주는 휠 커터 칩을 받고서, 그는 그 칩을 주머니 속에 집어넣었다. 이것으로 레어칩이 4장. 물론 멀티 미사일을 사용했기에, 가지고 있는건 3장이지만 이후에 보충하면 되니까 일단은 4장으로 쳐도 문제가 될 게 없었다.
자신에게 레어칩을 주는 녹턴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서, 그는 이어 들여오는 다이브맨에 대한 소식과 음성 메시지를 들었다. 그리고 정말로 다이브맨 다운 메세지라고 생각하면서 피식 웃어보였다.
"정말로 대단하네."
[훗. 그 녀석은 WWW라고는 하지만 훌륭한 남자다. 남자로서 경의를 표하도록 하지.]
PET안에서, 다이브맨에게 경의를 표시하면서 코만도맨은 경례자세를 취했다. 그리고 유우키 역시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에게 약간의 경의를 표했다. WWW 소속이라고는 해도 이번에 크게 도움을 받은건 사실이었다.
그건 그렇고 슬슬 네비 커스터마이즈를 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그는 일단 전뇌세계로 코만도맨을 플러그인 시켰다.
"플러그인! 코만도맨EXE 트랜스미션!"
이어 코만도맨은 전뇌세계 안으로 플러그인 했고, 시그널맨 근처에 착지했다. 그리고서는 몸을 풀면서 시그널맨에게 말을 걸었다.
"커스터마이즈인가! 이번엔 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가 되는군!" -
44 루이&재키 - 이벤트 (31714E+50) 2016. 7. 9. 오전 12:04:24내비 커스터마이즈라...!
예상 못했던 희소식에 루이는 눈을 크게 뜬다.
재키 역시 기대에 찬 눈빛으로 계속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군요."
그 메라크가? 스스로 천재사령관이라고 하던 단순한 자뻑이 아니었던 건가.
어쨌든 녹턴은 오늘도 유능하네...
루이는 그런 생각을 하며 휠 커터 칩을 받아 잘 챙겨둔다.
그리고 이어진 다이브맨의 탈출 소식에 루이는 입을 떡 벌리고, 재키는 푸핫, 웃는다.
[어쨌든 다이브맨이 괜찮아져서 다행인 이야기야.]
"어...응. 플러그인, 재버워키. 트랜스미션."
고개를 끄덕이고는, 재키를 전뇌세계로 플러그인 시킨다.
도착한 재키는 눈을 빛내며 다른 내비들의 곁에서 대기한다.
얼굴 뿐만 아니라 꼬리도 제법 빠르게 흔들리는 것이, 기대가 가득한 기색이 좀처럼 감춰지지 않는다.
루이도, 재키도, 설레는 마음을 안고 기다린다. -
45 ◆aA5bBlnaeU (13837E+51) 2016. 7. 9. 오전 12:19:42음 일단 두분중 누가 먼저 할지 서로 상의해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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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12:20:41저번에는 제가 먼저였으니까...이번에는 유우키주 먼저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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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8915E+49) 2016. 7. 9. 오전 12:20:58주말이드아아아아아
으아아아아아아
다음 레스부터 참여 예저어어어어엉 -
48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전 12:22:44음.. 코바주도 드디어 오셨네요. 수고하셨어요. 코바주. 으음.. 그냥 3명 다 모였으니까 여기서는 다갓으로 정해보는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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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8915E+49) 2016. 7. 9. 오전 12:23:36슈우우우우 퍼 커스터마이즈으으느으으은
매애애앤 마지막으로 하겠슴다아아아아아아아
우호아아아아아아 왠지 지금 기분 째진다아아아아아아아
피이이이이버 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임 -
50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12:26:02코바주 어서와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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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8915E+49) 2016. 7. 9. 오전 12:26:07뭐어어어어지 지그으으으으으음
진짜 뭔가 아무일도 없는데에에에에에에
그냥 막 신난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메라크는 츤데레인건가아아아아아아아
아니구나아아아 심심해서 해준건가아아아아아아
독일의 과학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
5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8915E+49) 2016. 7. 9. 오전 12:26:25슬슬 진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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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12:27:28음...그러면 이제 유우키주와 저 중 누가 먼저 할지를 결정하면 되는 걸까요...
그러면 다이스로 결정하죠!
.dice 1 2. = 2
1 유우키부터
2 루이부터 -
54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전 12:27:52음..그럼 그냥 제가 처음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루이-료 순이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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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전 12:28:48어..다갓을 돌렸네요. 그럼 루이주부터 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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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12:29:22>>51 십년 치 월급에 낚여 우리를 쳤던 상대니 어쩌면 소장님이 용돈 좀 찔러주셨을지도 모르죠...?ㅋㅋ
어라 또 이번에도 저부터인가요 :0 -
57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12:30:50이런 건 왠지 제가 잘 걸리더란... :0
어, 반응레스를 기다려야 하나요 아니면 어떻게 하나요...? -
58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전 12:34:26어어...저번처럼 미리 레스를 쓰는건 어떨까요? 차례대로 가는거였으니까요. 그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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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12:38:04그럴까요...는 사실 제가 모르겠는 게 그겁니다...저 의외로 눈치 없는 편이라...
일단 '상의해달라'고 하셔서 상의했는데 이제부터 제비뽑기 1등 나와서 드론 앞에 가는 레스를 쓰면 되는 건지 어쩌면 되는건지를 모르겠네요. :0 -
60 ◆aA5bBlnaeU (13837E+51) 2016. 7. 9. 오전 12:38:16순서를 정했으면 이후 커스터마이즈 전용 드론에 다가가시는 레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묘하게 텐션이 높았던 코바주도 어서오세요! -
61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12:38:56>>60 네, 알겠습니다.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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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루이&재키 - 이벤트 (31714E+50) 2016. 7. 9. 오전 12:43:50"......"
[우와.]
이번에도 제비뽑기를 했는데 또 루이가 1등.
루이는 최대한 무덤덤하게 보이려 애쓰지만...눈동자가 약간씩 흔들리는 것 같다.
어쨌든 루이가 1을 뽑은 걸 확인한 재키는, 눈을 빛내며 커스터마이즈용 드론 앞으로 나아간다.
이번에는 어떤 선택지가 주어질까, 두근두근하며. -
63 Ep.17 광탑의 추격전 (13837E+51) 2016. 7. 9. 오전 1:03:26커스터마이즈 드론은 재버워키를 한차례 스캔하곤 화면을 띄워 두개의 선택지를 보여줬다.
대공 사격 공명장치:적 바이러스 및 내비가 공격하는 투사체를 자동으로 요격하는 공명장치를 설치 가능. 총 5번의 공격을 방어가능하며 5번까지 공격을 방어하면 자동으로 파괴. 단, 근접공격과 필살기, 전체 공격은 방어할 수 없다.
광역 방어 공명장치: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반구형 보호막을 생성하는 공명장치를 설치 가능. 보호막은 100의 피해량을 흡수 가능하며 100을 채우거나 넘어가면 자동으로 파괴.
공통 사항:최대 HP가 150으로 증가 및 HP 회복 칩을 아군에게도 사용 가능. 또한 공격력과 배틀칩의 데미지도 소폭 증가함
/어구 힘들어... -
64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전 1:05:252개 다 상당히 유용한 기술이로군요. 과연 뭘 선택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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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루이&재키 - 이벤트 (31714E+50) 2016. 7. 9. 오전 1:17:32"우와...."
[우오오옷?!]
루이는 루이대로 크게 놀란 표정을 짓는다.
재키는 재키대로 제대로 놀란 표정을 짓는다.
"쩌는데? 뭐 하지?!"
[공통 사항도 쩔지만 어느 쪽이든 쩌는 이야기잖아?]
그렇게 둘은 잠깐 즐거운 고민에 빠져서 침묵한다.
"음...재키 군, 후자로 할까?"
그 뒤 먼저 입을 연 건 루이 쪽.
"어느 쪽이든 분명 굉장하지만, 전자는 근접 공격이나 필살기, 전체 공격은 방어할 수 없어...대개 전체 공격이 강한 데미지를 입히는 경우가 많아 위험한데 말이야."
[응. 듣고보니 그렇네. 후자가 위험한 순간을 버티게 해준단 이야기지? 그럼 그걸로 하자.]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루이와 동시에 말한다.
"[광역 방어 공명장치로.]"
"부탁드립니다."
[부탁할게.]
//캡틴 파이팅이에요!!
이거 이전의 체력회복 공명장치를 대체하는 걸까요! -
66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전 1:19:11아마 2개 다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재키는 점점 더 지원형으로서 자리를 잡아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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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aA5bBlnaeU (13837E+51) 2016. 7. 9. 오전 1:21:10아뇨아뇨! 둘다 사용할 수 있어요! 루이주의 선택에 따라 재버워키는 공명장치를 계속 설치하며 어그로 분산 및 아군 지원에 특화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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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1:23:07>>66 그랬으면 좋겠지만 뭔가 갑자기 상당히 좋아 보이는 게 확 들어와서 그래도 괜찮은 걸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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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전 1:24:04그럼 이제 제가 바로 쓰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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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1:25:27>>67 앗 그렇군요!!
이번 것도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XD -
71 Ep.17 광탑의 추격전 (13837E+51) 2016. 7. 9. 오전 1:26:26"입력 완료. 광역 방어 공명장치 데이터를 전송하겠습니다."
커스터마이즈 드론이 광역 방어 공명장치의 데이터 및 내비 강화 데이터를 전송시키자, 재버워키의 몸 양 옆에 소형화된 공명 장치들이 떠다니고 있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시그널맨이 감탄하며 말했다.
"과연! 이번 커스터마이즈는 외형도 어느정도 변경이 된다는거군!"
"그러게, 확실히 점점 강해진다는걸 느낄 수 있을꺼 같아."
녹턴도 맞장구를 치며 즐거운듯 바라보고 있었다.
/특별히 이번엔 공을 좀 들인 묘사를... 참고로 재버워키의 외형 변경은 던파의 프라임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물론 언제든 외형 변경은 자유로워요! -
72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전 1:28:50"호오. 이번엔 좀 특별히 강해지는 커스터마이저인 모양이로군."
[그럼 선택도 더욱 신중하게 해야겠는데?]
앞에서 재키가 변화하고 강화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코만도맨과 유우키는 살며시 고개를 끄덕였다. 앞으로의 발전 계획을 신중하게 생각해야겠다고 유우키가 생각하는 동안, 코만도맨은 저벅저벅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이제는 자신의 차례라는듯이 그는 커스터마이저 작업을 하는 곳으로 다가갔고 당당한 목소리로 크게 말했다.
"자. 이번엔 내 차례다. 나에겐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보여주도록!"
내심 기대가 되는지 그의 입꼬리는 씰룩씰룩거리면서 움직이고 있었다. -
73 루이&재키 - 이벤트 (31714E+50) 2016. 7. 9. 오전 1:48:15"어라, 이건...!"
[오, 강해진 게 느껴지는 이야기야!]
"...반딧불이?"
[아니.]
얼핏 보기에 작은 반딧불이 같은, 소형화된 공명장치가 희미하게 빛을 내며 주변을 돈다.
재키는 들어온 데이터를 살피다, 공명장치를 합쳐본다.
[등불이야.]
합쳐져 재구성된 공명장치는 그의 손에 들려, 윗부분에 손잡이가 달린, 휴대용 랜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걸 내려놓으면 그 주위에 방어막이 설치되겠지.
만족하다 못해 매우 즐거워보이기까지 한 표정으로, 새로 얻은 공명장치를 다시 소형화시키며, 뒤로 물러나서 다른 내비들에게 차례를 넘긴다.
//그렇다면 이번에도 사양말고 사심껏...헤헤헿 ㅇ///ㅇ
고마워요 캡틴! -
74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1:54:20지금 구글 검색에 '휴대용 램프'라고 쳐서 맨 첫번째로 나오는 거 있죠. 대충 그런 느낌입니다 ㅇ///ㅇ
어째 본래 컨셉과 멀어지면서 캐스터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지만 어쨌든 예쁘니 아무래도 좋습니다 헤헤헿 (*´∇`*) -
75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1:55:03코만도맨은 뭐가 나올까요!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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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Ep.17 광탑의 추격전 (13837E+51) 2016. 7. 9. 오전 1:57:36커스터마이즈 드론은 코만도맨을 한번 스캔하고 나선 이번에도 두개의 홀로그램을 보여주었다.
가우스 캐논:정밀 타격이 가능한 원거리 관통형 웨폰. 과거 Dr. 와일리가 양산화에 시도했으나 지나친 고위력으로 인해 실패. 이에 할 수 있는 한도내로 약화시켜 내비가 장착할 수 있게 개조되었다. 정밀 타격 기능을 사용하면 1턴동안 충전을 하는 대신 다음 공격의 위력이 +50이 된다. 정밀 타격의 공격력은 배틀칩의 공격력을 따른다.
볼텍스 캐논:확대식 조준경이 달린 원거리 관측형 웨폰. 이를 통해 '공성 모드'로의 전환이 가능. 공성 모드로 전환하면 이동이 불가능해 적의 공격에 그대로 노출되나 먼거리에서 지속적으로 강한 포격을 때려박는게 가능해진다. 공성 모드는 발 부분에서 지지대가 나오는 형식이기에 자유자재로 전환이 가능하나 공성 모드가 되었을때 적의 공격을 받으면 지지대가 파괴되어 3턴동안 전환이 불가능하다. 공성 모드의 공격력은 배틀칩의 공격력을 따른다.
공통 사항:최대 HP가 150으로 증가 및 기본 무장이 해당 무기로 교체, 거기에 공격력과 배틀칩의 위력도 소폭 상승 -
77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전 2:00:48와..잠깐만. 이건 진짜 고르기 힘든데요?! 어..그러니까 가우스 캐논은 1턴동안 충전을 하는 대신 다음 공격이 +50이 되는거고, 볼텍스 캐논은 적에게 그대로 노출되지만 공격받기 전까진 지속적으로 강한 포격을 한다는게 특징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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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aA5bBlnaeU (13837E+51) 2016. 7. 9. 오전 2:03:00그래 바로 이거야. 선택에 힘들어 하는 여러분을 보니 힘이 셈솟는군요.
유우키주가 말한거 그대로입니다. 볼텍스 캐논의 공성 모드에서 데미지를 받으면 3턴동안 전환이 불가능한것도 있구요 -
79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2:03:33오오 코만도맨도 괜찮아보이는 게 나왔네요...!!
아, 기록하려고 보니 광역방어장치 쿨타임이 안 나와 있네요.
이건 한 전투에 한 번씩만 쓸 수 있단 의미로 봐도 될까요. :3c -
80 ◆aA5bBlnaeU (13837E+51) 2016. 7. 9. 오전 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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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aA5bBlnaeU (13837E+51) 2016. 7. 9. 오전 2: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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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2:05:34볼텍스 캐논으로 하실 경우 이걸 잘 살리려면 적당한 협력 플레이가 필요하겠네요...? :0
이를테면, 코만도맨이 공성모드를 쓰기 전에 재키가 방어장치를 깔아준다든가... -
83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전 2:06:26"이번건 진짜로 고르기 힘들군. 유우키여. 너에게 맡기겠다."
[으음....]
가우스 캐논, 그리고 볼텍스 캐논.
2개 다 매력적인 무기임에는 분명했다. 하지만 그 장단점 역시 확실하게 구분이 가는 무기이기도 했다. 우선 가우스캐논은 충전을 하는 대신에 엄청난 공격력으로 적을 타격할 수 있다는게 특징인듯 보였고, 볼텍스 캐논은 적에게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지속적인 공격이 가능하다는게 특징인듯 보였다.
포격형 네비에게 있어서는 어느쪽이던지, 상당히 괜찮은 제안임은 분명했다.
그렇기에 유우키는 고르기 힘들어했다. 어느것을 해야할지.. 대체 어느것을 해야 코만도맨인 더 강해질 수 있을지..
잠시동안 고민을 하던 끝에 그가 고른건 다름 아닌 볼텍스 캐논이었다. 일단 차지를 해서 강하게 때리는것도 나쁘진 않았지만, 역시 여기서는 지속적인 포격을 날리는게 모두에게 더 도움이 될거라고 판단했다.
공격을 당하면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른 이들이 잘 막아줄거라고 그는 믿기로 했다. 동료를 믿는다. 팀 플레이에 있어서 가장 기본중의 기본이었다.
"내 오퍼레이터는 볼텍스 캐논으로 할 모양이군. 그걸로 부탁하도록 하지."
[내 판단을 믿어주는거야? 코만도맨?]
"어찌되었건 내 오퍼레이터다. 적어도 넌 나에게 마이너스적인 선택을 한적은 없지. 그러니까 이번에도 믿는다. 단지 그 뿐이다." -
84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전 2:08:53저는 루이주를 믿겠습니다. 이건 방어만 잘 깔아주면 정말 지속적으로 대 데미지를 줄 수 있다고 보거든요. 배틀칩 공격력이라니. 그걸 매턴마다 날린다니. 이거 되게 무시무시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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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aA5bBlnaeU (13837E+51) 2016. 7. 9. 오전 2:09:27음 일단 코바주가 남아있을련지 모르겠네요. 시간도 많이 늦었는뎅...
있다면 커스터마이즈를 마저 진행하고, 주무시러 가셨다면 조금만 더 진행하고 마무리를 짓는 쪽으로... -
86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2:11:01어째 재키 혼자 분위기가 좀 따로 노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제 취향이니 아무래도 좋습니다, 제가 이 구역의 사심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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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2:13:56>>84
잘만 쓰시면 그것도 분명 멋질 거라고 생각해요! (*・∀・)
>>85 앗 그러게요...아직 계실까요?
생각해보니 제가 시간을 너무 낭비한 것 같기도 해서 미안하네요...(._.) -
88 ◆aA5bBlnaeU (45123E+48) 2016. 7. 9. 오전 2:15:18>>86
뭐 사실 제가 원하는 동화적인 분위기로 나아가신다면 만족입니다. 지원형 내비라는 정체성도 충분하구
음... 일단 그러면 30분까지만 기다려보고 만약 주무시러 가셨다면 킵했다가 내일 할까요? 그게 여러분들을 위해서도 좋을거 같아서요! -
89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2:16:00>>78 뒷북이지만 저는 조금 다른 의미로도 고민했었네요! 헤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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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전 2:16:22저는 그걸로 괜찬핟고 생각합니다. 너무 늦게까지 하면 서로간에 피곤할테니까요.
>>87 이렇게 재키와 코만도맨의 협력관게는 더더욱 강해지는군요. 방어를 해주면서 뒤에서 포격을 빵빵빵! -
91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2:17:38>>88 (*´∇`*)
네, 저는 괜찮아요! 그러도록 해요! -
92 Ep.17 광탑의 추격전 (45123E+48) 2016. 7. 9. 오전 2:18:38"입력 완료. 볼텍스 캐논의 데이터를 전송하겠습니다."
커스터마이즈 드론이 데이터를 전송하자, 코만도맨의 양팔이 조금 투박하지만 왼쪽 포신에 확대식 조준경이 달린 미래적인 거포로 변했고 양 다리엔 지지대가 설치되기 위한 작은 홈이 파였다. 곧이어, 코만도맨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치 공성 모드란걸 보여주기 위함인듯 코만도맨의 양 다리에서 거미나 문어를 연상케하는 지지대가 튀어나와 에이리어 바닥에 고정되었다.
"오오! 그 무지막지한 거포가 매력적이군!"
"크고 아름답네. 정말로."
시그널맨과 녹턴이 그 모습을 보고 감탄하며 말했다.
/참고로 공성 모드는 이후 자유자재로 변환 가능! 이건 일종의 시험식이라 보면 됩니다! -
93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전 2:22:18"음. 이것이 나의 새로운 힘인가."
[멋진데? 이전보다 더 강력해보여!]
지지대가 튀어나오는 것과 동시에 에이리어 바닥에 고정되는 모습과 변화된 코만도맨의 모습을 바라보고서 유우키는 만족스럽다는 듯이 엄지손가락을 코만도맨에게로 내밀었다. 이전과는 다르게 더욱 더 강력한 모습.
이것은 곧 강한 힘과 화력을 상징하는것이리라. 그렇게 생각하면서 유우키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이전보다 더 강한 힘.
이전보다 더 강한 화력.
이 힘으로 자신은 팀을 위해서 더욱 더 활약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그는 코만도맨을 바라보았다. 코만도맨 역시 지금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지 몸을 천천히 움직여보기 시작했다. 장비가 바뀌어서일까? 조금은 낯설었지만 그래도 곧 익숙해지리라고 믿으면서 그는 씨익 웃어보였다.
"좋아! 앞으로 더욱 더 빵빵 날려주도록 하지! 하하하!" -
9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8915E+49) 2016. 7. 9. 오전 2:22:37으아아아아아아아
내 차례에에에에에에 -
95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2:24:34>>94 아직 계셨군요!!
노이즈맨은 또 뭐가 나올까요! :D -
96 ◆aA5bBlnaeU (45123E+48) 2016. 7. 9. 오전 2:27:12계셨군Yoooooooooooo
그럼 어서 커스터마이즈 내비로!! -
97 ◆aA5bBlnaeU (45123E+48) 2016. 7. 9. 오전 2:33:03아니 내비랜다 드론으로오오오오!
-
9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8915E+49) 2016. 7. 9. 오전 2:33:22"yo yo boss! 슈퍼 쿠우우울한 커스터마이즈를 부탁해!"
[...못난걸로 골라줄게.]
"...미안합니다."
노이즈맨이 천천히 걸어. 드론 앞에 선다. -
99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전 2:35:18과연 노이즈맨은 이번엔 어떤 파워업을 하게 되려나요? 묘하게 기대가 되네요.
-
100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2:40:12>>99 저도 동감이에요! (˚∀˚) /
못 보신 것 같으니 다시 여쭤볼게요
방어공명장치의 쿨타임이 나와있지 않은데 이거 한 전투당 한번씩만 사용가능인가요! -
101 ◆aA5bBlnaeU (45123E+48) 2016. 7. 9. 오전 2:49:24>>100
모든 공명장치의 쿨타임은 동일합니당! -
102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2:51:20>>101 그렇군요...! 답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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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전 2:55:42으으.. 좀 더 노이즈맨의 강화장면을 보고 싶은데..어느새 3시..저..저는 한계입니다.. 자고 일어나서 강화된 모습을 보도록 할게요. 모두들..안녕히 주무세요.(플러그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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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2:56:36>>103 유우키주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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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Ep.17 광탑의 추격전 (45123E+48) 2016. 7. 9. 오전 3:04:34마지막으로, 커스터마이즈 드론은 노이즈맨을 스캔하고 다음과 같은 선택지를 내놨다.
음격타 - 화염난타:음격참 - 뇌전격진을 토대로 이끌어낸 노이즈맨의 또다른 전투방식. 화염을 두른 드럼 스틱을 소환한뒤 적에게 달려들어 마구 난타, 이후 마지막 타격을 가한 순간 폭발해 강력한 일격을 가한다.
매드 락 노이즈:노이즈맨의 밴드에 대한 강한 집착을 구현. 3턴 동안 광화 상태에 빠져 미친듯이 기타를 연주해 주변을 파괴함. 광화 상태에선 적의 공격에 추가 데미지(+10)을 입으며 HP가 50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해제.
/허허 3시가 되버렸넹... 코바주 살아계시면 답레만 주시고 주무세요! -
106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3:07:22잠깐ㅋㅋㅋㅋㅋㅋ매드 락 노이즠ㅋㅋㅋㅋㅋ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둘 다 굉장하네요! -
107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3:16:15전에 새벽러가 아니라고 했었던 것 같지만...
실은 제가 뭔가 삘이 확 온다거나 덕통사고를 세게 당했다든가 하면 그날 잠을 못잘 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늘도 그럴 것 같네요 ㅇㅅㅇ+
...이 기세로 전공을 공부했으면 A+을 받았을텐데 말이죠 하하 -
10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8915E+49) 2016. 7. 9. 오전 3:19:22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건 고를 게 정해져 있지 않은가아아아아아 -
109 ◆aA5bBlnaeU (45123E+48) 2016. 7. 9. 오전 3:19:30하나하나 어울리는걸 구현하는 것도 쉬운건 아니죠ㅋㅋ...
허?! 오늘 루이주가 무슨 삘이라도 받으신건가요? -
11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8915E+49) 2016. 7. 9. 오전 3:22:41"...yo...이거...이거 골라도 되지 nro?!"
[...그래 뭐. 그걸로 골라라...딱히 말리진 않을테니까...]
"YES! 매드 락 노이즈! 나에게 오라!"
노이즈맨이 고른건. 매드 락 노이즈였다.
이유는 뭐랄까. 생각보다 간단한건데...
"내 기타소리가 세상에 울리면! 밴드에 오는 녀석이 많아질거야 man!!"
...이런 이유다. -
111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3:23:49>>108 그런겁니까아아아아아아아아
>>109 일단 록맨에그제 시리즈는 나름 최애작품이라 그걸로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거기에 우리 스레 캐들 다 멋지거나 귀엽잖슴까!!
코바주가 뭘로 고르실지 궁금해서 못자겠어요!! -
11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8915E+49) 2016. 7. 9. 오전 3:25:27매드 락 노이즈으으으으으으으으
디스트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한 음악을 듣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
엘리제 영업에 도저어어어어어어어어언 -
113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3:25:43떴다아아아아아아아━━━(˚∀˚)━━━!!!!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 -
114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3:27:14>>112 근데 그것도 그것대로 노이즈맨답네요!!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
115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3:32:08근데 매드 락 노이즈의 경우에도 효과를 잘 살리려면 협력플레이가 좋겠네요...!!
루이와 재키의 역활이 또 다시 막중해졌습니다! 잘해봐요 우리!! (˚∀˚) / -
116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3:35:02그나저나 코바주가 다시 하이텐션이 되신 것에 대해!!
저도 하이텐션이 돼버렸으니 충분히 이해하지만요!! -
11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8915E+49) 2016. 7. 9. 오전 3:44:33으오아아아아이아아아
샤인 온 유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으으으으
엘리제 영입 반드시 성공하겠다아아아아
그러고보니 아이즈맨이 공기가 됐다아아아아
다음 일상에 출현시켜야지이이이이이이
어쨌든 엘리제 영입 성공할거야아아아아아아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118 ◆aA5bBlnaeU (45123E+48) 2016. 7. 9. 오전 3:47:02하지만 모든 칠보검을 돌려보내면 엘리제는 영입 못할텐데...
으음... 그래! 세번째 인격을 돌려보내고 첫번째 인격을 영입시키게 하면 되겠군! 난 천재야! -
119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3:48:06>>117 이예에에에에에에에
다음에 같이 돌리면 아이즈맨을 볼 수 있는 겁니까아아아아아아아
아니 그건 둘째치고 안 피곤하십니까아아아아아아
그리고 캡틴도 다른 분들도 모두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아아아아아아아 -
120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3:50:15>>118
뭐라고욬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번 커스터마이징 짜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아아아아 -
121 Ep.17 광탑의 추격전 (45123E+48) 2016. 7. 9. 오전 3:51:16"입력 완료. 매드 락 노이즈의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커스터마이즈 드론이 마지막으로 말하고 작동을 정지하자, 노이즈맨의 몸 곳곳에 장착된 스피커가 검붉은 선이 그어져 헤비메탈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그 모습을 보고 시그널맨이 입맛을 다시며 말했다.
"아쉽군! 본관은 그 음격 어쩌구도 보고 싶었는데!"
"다시 바꿀 수도 있으니까 강요하지 마."
녹턴이 옆에서 츳코미를 걸며 말했다.
/모두 끝났다아아앙아
그럼 전 이만... 모두 늦게까지 고생 많으셨어요! -
122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3:53:21네, 캡틴도 안녕히 주무세요!!
-
12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8915E+49) 2016. 7. 9. 오전 3:54:05>>118
가능하면 두번째가 꺼져줬음 좋겠지마아아아아안
두번째의 성격은 데스메탈에 꼭 맞는다아아아아아아
이제 아무래도 좋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렛츠 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124 ◆aA5bBlnaeU (45123E+48) 2016. 7. 9. 오전 3:56:33>>123
가장 위험한 두번째 인격이 어떻게 되었는진 에피소드 하면서 밝혀질꺼다아아아아아
기대해도 좋다아아아아아아아
그럼 이제 정말로 간다아아아아아
우리 스레의 새벽력은 참치 제이이이이이이이일!! -
12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8915E+49) 2016. 7. 9. 오전 3:58:32세이 굿 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이
-
126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3:59:20>>123-124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확실히 기대됩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안녕히 주무십시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 -
127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4:01:374시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웃다가 잠 다 깨버렸다아아아아아아
오전 내내 뻗어버리는 미래가 보였지만 평일이 아니니까 아무래도 좋다아아아아 -
128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4:18:16까먹고 말 안 한게 한 가지 있네요.
사실 이러는 것도 방학 중에나 가능합니다아아아아
학기 중, 특히 평일에 이 짓거리를 하면 여러모로 학점에 대핀치가 옵니다아아아아아아아 -
129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전 4:20:27>>128에서 말하는 '이 짓거리'='밤샘'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아아아아
혹시 그새 주무시러 가셨다면 코바주도 안녕히 주무십시요오오오오오 -
130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12:50:56유우키주 용기의 플러그인!! 노이즈맨의 강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노이즈맨답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3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8915E+49) 2016. 7. 9. 오후 12:57:51텐션 줄어들었다.
안녕하세요. 갱신합니다. -
132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12:59:03안녕하세요! 코바주! 위의 레스는 아주 잘 봤습니다! 어제 왜 그렇게 하이텐션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3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8915E+49) 2016. 7. 9. 오후 1:01:12원래 밤이 되면 말이죠...
머릿속에서 아직 잘 때가 아니다! 하면서...
뭔가 마구 불타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새벽 3~4시쯤엔 슈퍼 하이텐션이 되죠.
보통 그 전에 자지만요. -
134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1:02:21그렇군요! 덕분에 어제는 정말 재밌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
13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8915E+49) 2016. 7. 9. 오후 1:13:58이런 추태를 보일줄이야...다음부턴 주의해야겠어요.
-
136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1:15:16뭐 어때요! 귀여운 모습이었는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8915E+49) 2016. 7. 9. 오후 1:27:28귀엽다니...그런...
(부끄부끄 -
138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1:32:35귀여운건 사실이지만 결혼은 안합니다.(엄근진(뭐래?)
-
13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8915E+49) 2016. 7. 9. 오후 1:40:55허허허. 참...
(반지를 꺼낸다)간다!! 오늘이야말로 결혼하겠다!! -
140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1:44:40.......(동공지진(도주)
-
141 ◆aA5bBlnaeU (45123E+48) 2016. 7. 9. 오후 1:44:42반지... 반지....?
일기가 좋은날 반지를 닦아볼까! -
142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2:24:38조금 늦었지만 캡틴 안녕하세요! 음.. 일기가 좋은 날 반지를 닦아볼까? 저건 또 어떤 의미의 패러디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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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98915E+49) 2016. 7. 9. 오후 2:55:08
-
144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3:00: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군요!
-
145 ◆aA5bBlnaeU (45123E+48) 2016. 7. 9. 오후 3:18:42그린랜턴 영화를 보고 너무 처참해서 정신붕괴되었던 전적이 있는지라... 반지 소리만 나오면 예민해집니다...
-
146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3:23:01저 영화는 아직 보지 못했는데 그렇게 처참한 영화인건가요? 으음...
-
147 ◆aA5bBlnaeU (04082E+50) 2016. 7. 9. 오후 3:30:20그 전설과도 같은 ~닦이의 시조격 되는 영화입니다.
물론 원작을 전혀 모르고 보면 모르지만 원작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보면 압니다. 아무렴요 -
148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3:31:40>>147 .......어떤 의미인지 바로 알것 같군요. 절대로 보지 말아야겠습니다.
-
149 ◆aA5bBlnaeU (22051E+53) 2016. 7. 9. 오후 3:36:22고무닦이, 정의닦이, 거울닦이, 김치닦이, 모래닦이 등등...
수많은 닦이 급 영화가 탄생했지만 그들 중에는 반지를 닦는 자도 있었다. -
150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4:00:06루이주도 재갱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147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영화판과 원작의 차이 같은 걸 생각하면 되는 걸까요 그거. 하하.
아니, 영화판도 재미없진 않았지만 괴리감이...(동공지진) -
151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4:16:00아니 뉘앙스를 보니 그것보다 더 심한 것 같기도 하고...
에 어쨌든! 뒷북이지만 저도 어제...아니 자정은 넘었으니 어제는 아니고 몇 시간 전인가요! 어쨌든 재밌었어요! -
152 ◆aA5bBlnaeU (22051E+53) 2016. 7. 9. 오후 4:23:39후후 커스터마이즈도 만족스럽게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럼 이제 시그널맨의 비밀병기를 꺼낼 차례군요! 에피소드할때 봅시다! -
153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4:28:49>>152 그럼요! 물론 그것까지 포함해서 재밌었다는 거에요!
네, 그러면 나중에 봐요 캡틴! -
154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5:08:18유우키주 갱신할게요! 하아..정말로 더워요. 선풍기 바람이 없으면 버틸수가 없어요.
-
155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5:30:32>>154 조금 늦었지만 유우키주 어서와요!
맞아요 진짜 더워요오오오.... -
156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5:30:54>>155 살려주세요오오오. 루이주우우우..(털썩(녹아내린다)
-
157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5:34:37>>156 유우키주우우우ㅠㅠㅠㅠㅠㅠ (털썩
바닥에 붙어있으면 덜 덥던데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보니 더 덥게 느껴지는 걸까요....
그렇지만 컴퓨터로 참치를 할 기회를 포기하기는 싫네요! -
158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5:36:32선풍기가 있다는게 정말로 다행이에요. 선풍기는 진리에요. 인간 문명의 진리입니다! 루이주도 시원하게 계세요. 폭염주의보가 또 떨어지네요.
-
159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5:41:30>>158 맞아요... 선풍기는 진리입니다.
여기도 분명 많이 더운 것 같은데...그저 날이 흐리기 때문에 폭염주의보까진 가지 않고 있는 걸까요.
올해에는 날씨가 참.... _(:3_ _)_ -
160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5:52:37>>159 쩌죽지 않게 조심해야겠어요. 그건 그렇고 루이주와 잡담으로나마 이후 전략을 짜볼까요? 지금 코만도맨의 공성모드는 공격을 당하면 안된다는 단점이 있으니, 방어를 재키가 깔아주면 막강한 화력으로 순식간에 적들을 제압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루이주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161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6:04:22>>160
제가 볼 때에는 반응레스에서 루이의 입으로도 언급했지만 보통 보스전에서는 전체공격이 큰 데미지를 가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보스 체력이 떨어져서 슬슬 위험한 패턴들이 나오기 시작할 것 같을 때 방어막을 깔아놓고 그 사이에 다른 분들이 보스를 조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애초에 그렇게 쓸 생각으로 그걸 고른 거고요.
근데 다른 분들이 공성모드와 매드 락 노이즈를 고르시는 걸 보니 좀 더 팍팍 써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 /
이를테면 바이러스들이 좀 많이 나올 때라든가요!
그러면 보스전을 위해 배틀칩을 더 아껴둘 수 있지 않을까요!
그 외에도 방어장치가 아직 쿨타임 중이면 옵션 칩을 두 분 중 한 분에게 달아준다든가, 혹은 노이즈맨이 매드 락 노이즈를 시전할 때 재키도 회복장치를 작동시켜 디버프를 상쇄해준다든가 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어요! -
162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6:13:28역시 지원계! 확실하게 백업이 이뤄지는군요! 좋았어! 그럼 이제 그 지원을 받으면서 엄청나게 쏘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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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6:21:06>>162
확실히 이번 커스터마이즈로 지원계로써 할 수 있는 일들이 늘었죠. (*・∀・)
다른 분들이 그러한 류의 필살기들을 쓰실 때...물론 언제 쓰실지는 여러분 마음이지만 이왕이면 쓰신다고 말씀해주시는 편이 저도 맞춰드리기에 좋지 않을까 싶네요! :3c -
164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6:23:21저는 공성으로 가기 전에 확실하게 말을 할거니까요. 그땐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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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6:25:30>>164 저도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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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6:41:33그나저나 던파가 던전 앤 파이터의 줄임말이라는 건 알겠는데
프라임이라는 직업명은 없네영 이게 뭐져.
실은 반응레스 쓰면서 그거 찾아보려다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그냥 적당히 취향껏 설정하고 치워버렸다고 합니다... -
167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6:42:49던파 프라임이라. 저도 던파를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사실 온라인 게임 자체를 제가 잘 안하는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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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6:48:01>>167 사실 저도 잘 안해요! 뭔가 흥미로운 설정이 보이면 찾아보긴 하지만요...
소셜게임도 몇 개 했었는데...요즈음은 그것도 안 하고 있어요.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여기 밖에서는 그닥 소셜하지가 않아서 말이죠... -
169 ◆aA5bBlnaeU (27982E+47) 2016. 7. 9. 오후 6:49:01남거너 메카닉의 2차 각성 이름이 프라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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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6:49:24>>168 그렇군요. 뭐, 저는 여기저기서 활동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온라인게임은 잘 안하는 편이에요. 오히려 콘솔게임을 정말로 좋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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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6:50:34아하, 직업 밑에 또 세부분류가 있었군요.
던파도 상당히 복잡하네요... -
172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6:52:20유행을 좀 타지 않는 편이라서 사실 요즘 절대시계도 사실 해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재밌는 일화들이 가끔씩 있지요. 예를 들면...
친구:아 언더테일을 해보라고! 진짜 재밌다니깐!
유우키주:내가 꼬리 밑에를 왜 해야하는데? 그거 다 입소문이잖아. 내가 모를 줄 암?
친구:야. 너 그거 올클하고 명작이라고 인정 안하면 내가 너에게 밥 산다. 콜? 대신 명작이면 네가 밥 사라. 알았지?
유우키주:ㅇㅇ 콜.
....2만원어치 밥을 샀습니다. -
173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6:56:17>>172 사실 저도 그래요!
그래서 남들 나루토랑 원피스 볼 때 저만 안 봤다고 합니다.
안 꽂히면 죽어도 안 봐요 저는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언더테일은 확실히 명작이죠!ㅋㅋㅋㅋㅋㅋㅋ -
174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7:31:00유우키주 밥 먹고 갱신할게요. 돈가스 튀기니까 엄청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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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7:35:20>>174
어서오세요 유우키주! 돈까스...맛있었겠네요!
저는 이제 저녁 먹으러고요.
나중에 봐요! -
176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7:37:47식사 맛있게 하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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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9:14:31루이주가 재갱신이에요!
저녁 먹고 나서 깜박 졸아버려서 이제 오네요... -
178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9:18:19루이주 안녕하세요! 깜빡 졸았다니.. 피로가 많이 쌓이신게 아닌가 걱정되네요. ;ㅁ;
-
179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9:23:11>>178 그래도 오전동안 좀 자둬서 그런지 아직은 괜찮아요!
커피도 마시고 있으니까요. :3 -
180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9:23:50스스로 괜찮다면 별 문제는 없겠지만요. 그래도 역시 어제 새벽3시까지 달린게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게 아닌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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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9:27:03>>180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오늘은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할까요... -
182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9:29:52>>181 평소라면 지금쯤 캡틴이 등장할때가 되었는데 오늘은 조금 바쁜거려나요? 약간 등장이 늦네요. 음. 뭐 기다리다보면 뭔가 소식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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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9:32:33>>182 그렇겠지요! 기다려봅시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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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aA5bBlnaeU (70026E+48) 2016. 7. 9. 오후 9:48:26살짝 바쁘긴 하지만 저 여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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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9:52:16>>184 캡틴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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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9:54:01캡틴 안녕하세요! 살짝 바쁘시다라. 그러면 오늘은 루이주도 조금 피곤해보이는만큼 에피소드 하루 쉬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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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10:00:24>>186 저는 에피소드 해도 괜찮고 쉬어도 괜찮긴 한데...
캡틴은 어느 쪽이 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3c -
188 ◆aA5bBlnaeU (70026E+48) 2016. 7. 9. 오후 10:13:49음 저도 괜찮아요! 이제 막 일 끝나고 집에 가는 중이라서요!
일단 괜찮으시다면 커스터마이즈를 끝내고 다시 관제실로 오시는 레스 미리 부탁드릴께요! -
189 유우키주 (97813E+51) 2016. 7. 9. 오후 10:15:49두 분이 다 괜찮다고 한다면 저도 뭐 상관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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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후 10:18:14"흠..이거 마음에 드는군! 새로운 무기!"
[확실히 멋지긴 해. 더욱 더 활약할 수 있을 것 같고 말이지.]
코만도맨의 변화된 모습에 유우키는 만족스럽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공성모드라는 것을 아직 제대로 사용하지 않아서 잘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잘만 사용하면 정말로 크게 활약할 수 있지 않을까, 남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서 그는 기분 좋은 듯 웃기 시작했다.
그리고 코만도맨 역시 파워업한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지 호탕하게 껄껄껄 웃기 시작했다.
한편 그거와는 별개로, 리버레이트 임무를 한다고 한 이상, 분명히 전뇌세계로 또 가야할테니, 그는 굳이 코만도맨을 플러그 아웃 시키지 않았다. 그 대신에 유이치로를 바라보면서 리버레이트 임무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괜찮다면 임무에 대해서 바로 설명 가능할까요? 교관?" -
191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10:27:19>>188 어...미안해요. 이번 턴은 스킵할게요.
잠깐 일이 생겨서 이제서야 봤어요...ㅠㅠ -
192 ◆aA5bBlnaeU (45123E+48) 2016. 7. 9. 오후 10:44:19그러면 바로 이을께요! 걱정마시고 다음부터 참여하시면 되요 루이주!
-
193 Ep.17 광탑의 추격전 (45123E+48) 2016. 7. 9. 오후 10:59:47"다들 좋아보이는구나. 그럼 이제 임무에 대해서 설명해줄께."
유이치로가 관제실에서 어떤 에이리어의 풍경을 보여주었다. 커다란 송전탑이 있는 에이리어였다.
"여긴 과거 전뇌세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엄청난 양의 전기 에너지를 송출하던 곳이였어. 지금도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지만... 이곳에서 근무하던 내비들의 신호가 끊겼다고 하는구나."
"단순한 기기오류일 가능성도 있지 않나?"
"그게... 기능이 멀쩡하게 돌아가고는 있어. 그렇다는건 가능성은 하나..."
"누군가가 내비들을 딜리트 시키거나, 전부 가둬놓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는 소리겠네. 그렇지?"
녹턴이 의견을 내자 유이치로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맞아. 그래서 너희들이 송전탑을 점거한 세력을 소탕해주고 살아있다면 근무하던 내비들을 구출해줬으면 하는구나. 너희들이 외부지역으로 잠입하면 우리 쪽에서 전투용 내비들을 몇명 보내 내부에서 혼란을 일으켜볼께."
"그렇군!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를 동시에 공략한다는건가! 과연 훌륭한 책략이다 소장!" -
194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후 11:05:12"뭐..결론은 외부로 잠입해서 적들을 처리하면 된다는거군."
[하지만 대체 또 누가 갑자기..]
자신만만해하는 코만도맨과는 달리 유우키는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있었다. 커다란 송전탑이 있는 에이리어.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은 분명히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피할수도 없는 일이었다.
자신들은 넷 세이버즈. 그 어떤 위험이 가득한 일일지라도 맞서야만 했다. 그것이 평화를 지키는 가장 큰 일이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은 코만도맨의 파워업도 끝난 상태였다. 이 파워업을 확실하게 보기 위해서라도 그는, 앞으로 나아가보기로 마음 먹었다.
[코만도맨. 잘 할 수 있지?]
"물론이지. 교관! 그럼 어서, 외부 지역으로 가도록 하지!"
파워업을 마친 후라서 그런걸까? 코만도맨은 자신만만해하면서 빠른 출동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
195 루이&재키 - 이벤트 (31714E+50) 2016. 7. 9. 오후 11:10:07"이번 에이리어도 또 누군가가 멋대로 점령하고 있다는 건가요...해저기지 에어리어에서 메라크가 그랬던 것처럼요."
[그래서 '리베레이트(해방) 임무'라는 이야기네. 양동작전 이야기지?]
루이와 재키는 설명을 듣고 고개를 끄덕인다.
"알겠습니다. 준비됐지 재키 군?"
[난 아까부터 준비됐어.]
//어쩐지 이번에도 글이 잘 안 써지는 것 같은 좋지 않은 느낌이 드므로 오늘은 정말 단문으로... -
196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11:12:53으음, 주변이 신경쓰여서 잘 안 써지는 걸까요.
사적인 공간의 필요성을 요즈음 실감하고 있어요._(:3_ _)_ -
197 ◆aA5bBlnaeU (45123E+48) 2016. 7. 9. 오후 11:27:03>>196
사적인 공간에 있으면 뭔가 창의력 같은게 셈솟는 느낌이죠. -
198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후 11:30:25>>196-197 그거 공감하는 바입니다. 사실 저는 제 방에서 노트북으로 보는데, 제 가족들중 그 누구도 제 방에 들어올때 노크 따윈 하지 않습니다. 문이 열리면 괜히 신경쓰여서 뒤를 돌아보게 되지요.
-
199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11:31:19>>197 그렇죠!
실은 제가 부모님에겐 덕질하는 걸 숨기고 있는데 아까 컴 앞에 앉아있을 때 바로 뒤에 부모님이 계셔서...!
참밍아웃 당하는 줄 알고 놀라서 폰 가지고 피신했네요 휴우... -
200 Ep.17 광탑의 추격전 (45123E+48) 2016. 7. 9. 오후 11:32:12"잠깐 기다려라! 그 전에 제군들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있으니!"
시그널맨이 신호를 보내자 유이치로가 뭔가를 전뇌세계 안으로 전송했다. 5인승도 충분히 가능한 멋들어진 경찰차였다.
"드디어 수리가 완료되었군! 본관의 애마 사이랜더!"
"시그널맨, 이건 그때..."
"그래! 예전에 우라 인터넷에 남아있던 다크맨.EXE의 잔류 데이터와 싸우던중 망가졌던 사이랜더다! 수복을 요청했었는데 드디어 되었군!"
"이거라면 그 광탑까지 순식간에 질주할 수 있을꺼야. 엔진 부분의 출력을 더욱 강화시켰으니까."
"고맙다 소장! 자 그럼 제군들! 어서 본관의 사이랜더에 탑승해라! 광탑까지 초신속으로 질주할테니!" -
201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11:33:13>>198 오우...진짜 신경쓰이시겠어요 그거... :0
-
202 ◆aA5bBlnaeU (45123E+48) 2016. 7. 9. 오후 11:33:35>>198
저도 마찬가지... 그래도 전 뒤돌아보진 않긴 하지만요. 부모님이나 동생도 별 관심은 없는거 같고.
>>199
그리고 거짓말처럼 들린 부모의 한마디
"우리 루이주도 참치를 하는구나! 사실 우리 가족들도 참치 인터넷 어장을 즐기고 있단다!" -
203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후 11:38:39"오오! 우리도 드디어 이런게 나오는건가?!"
[경찰차라. 확실히 경찰이란 느낌이 팍팍 드네. 하기사 우리들도 따지고보면 경찰같은 존재니까.]
전뇌세계에서 난동을 부리는 이들을 체포하고 제압하는 존재. 넷 세이버즈.
어떻게 보면 그것은 경찰과 별 반 차이가 없는 직종이었다. 실제로 자신들은 전뇌세계의 치안을 위해서 싸우고 있었으니까 경찰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물론 넷 폴리스와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말이다.
멋진 경찰차의 모습에 코만도맨은 눈을 반짝이면서 흥미를 보이다가 뭔가 이상하다는걸 느끼고서 시그널맨에게 한가지 질문을 던졌다.
"근데 이 경찰차에는 왜 폭격 장치 같은게 없..."
[그냥 타기나 해. 코만도맨.]
"아니..하지만.."
[경찰차에 폭격장치가 있을리가 없잖아. 진짜!]
유우키의 말에 코만도맨은 가만히 머리를 긁적이다가 그냥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경찰차에 탑승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면서 유우키는 그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대체 어쩌다가 점점 이렇게 변해가는건지..] -
204 루이&재키 - 이벤트 (31714E+50) 2016. 7. 9. 오후 11:39:09[오오오오...!!]
"우오오옷!!"
양쪽 다 감탄.
[뭔가 준비하는 것 같던데 그게 이거였나..! 오늘은 감탄의 연속이네. 그러면 부탁할게. ]
재키는 루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사이랜더에 서둘러 탑승한다.
"멋지다, 잘 어울린단 이야기야. 그럼 부탁할게." -
205 루이&재키주 (31714E+50) 2016. 7. 9. 오후 11:42:01>>202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는 거 알지만 그래도 소름)
-
206 Ep.17 광탑의 추격전 (45123E+48) 2016. 7. 9. 오후 11:44:28"본관의 사이랜더엔 폭격 장치보다 더욱 뛰어난 것이 준비되어 있지! 기대해도 좋다!"
"그거라면 다들 깜짝 놀랄꺼야. 아무렴."
녹턴과 시그널맨도 사이랜더에 탑승하자 유이치로가 말했다.
"그럼, 부탁할께. 송전탑의 외부로 진입하면 우리에게 통신을 해줘. 그럼 내부로 내비들을 진입시킬테니까."
"알겠다! 내부로 진입시키면 사이랜더를 보내 도와줄테니 걱정말고 밀어붙이도록!"
그렇게 말하고나서, 시그널맨이 내비게이션에다가 목적지를 설정하고 말했다.
"자, 제군들! 꽉잡아라! 초신속으로 광탑 에이리어에 도달할테니!"
곧이어, 사이랜더는 스팟하는 소리와 함께 여러 에이리어들을 초신속으로 지나 광탑 에이리어에 있는 거대한 송전탑의 외부로 요란하게 착지했다. 그 과정에서 외부를 지키던 몇몇 보족크의 바이러스들이 딜리트 되었고, 시그널맨이 내리며 말했다.
"더 이상의 저항은 무의미다!"
"아무도 없어 시그널맨."
"...그렇군!" -
207 유우키&코만도맨 (97813E+51) 2016. 7. 9. 오후 11:48:44"우오오오오! 빠르게 달리는군..! 멋지군!"
경찰차에 탑승하자마자 빠르게 다릴는 그 모습에, 코만도맨은 감탄하면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았다. 수많은 에이리어를 빠르게 지나 바이러스를 딜리트하는 모습은 코만도맨은 물론이고, 유우키 역시 충분히 놀라게하기에 충분했다.
[대체..뭐인거야..이거..]
확실히 엄청난 장비인건 분명했다. 만약 이런게 있다고 한다면, 앞으로는 힘들게 걷지 않아도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고 느끼면서 그는 정말로 크게 감탄했다.
이어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코만도맨은 빠르게 밖으로 내렸고 전투 태새를 갖추면서, 미사일 포트와 코만도 봄 발사 장치에 미사일과 코만도 봄을 장착했다. 새로운 무기라서 그런지 힘이 더 들어간다고 느끼면서 그는 씨익 웃어보였다.
"좋아. 슬슬 움직여볼까?"
[조심해. 누가 있을지 모르니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나도 배틀칩을 준비할게. 코만도맨.]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 유우키는 유우키 나름대로 배틀칩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여러 종류의 배틀칩을 보면서 뭘 쓰면 좋을지 고민하면서, 그는 작전을 구상했다. -
208 루이&재키 - 이벤트 (31714E+50) 2016. 7. 9. 오후 11:52:21"우와...."
루이는 노트와 펜을 가져오지 않아서 사이랜더의 모습을 담지 못한 게 아쉬운 것 같다.
나중에 보여달라고 해볼까...
[진짜 빨리 도착했어! 대단하다는 이야기네!]
재키도 감탄하며 사이랜더에서 내린다.
정말 우리 말곤 아무도 없나...잠입 스타트인가. -
209 Ep.17 광탑의 추격전 (74243E+57) 2016. 7. 10. 오전 12:00:22"진입하기 이전에 소장에게 보고를 해야한다! 잠시만 기다리도록!"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이 유이치로에게 보고를 시작했다.
"여기는 시그널맨! 광탑 외부로 진입을 성공했다!"
"알겠어. 우리도 이제 내부로 진입하도록 할께. 너희는 외부의 적들을 제압해주길 바라."
"좋다. 이쪽도 지원군을 보낼테니 그 녀석과 함께 움직이도록!"
그렇게 말하고 보고를 끊은 시그널맨이 사이랜더에게 수첩 형태의 시그나이저를 겨누고 말했다.
"스탠드 업, 사이랜더!"
그러자 놀랍게도, 사이랜더가 제자리에서 일어나 중장갑의 로봇 형태로 변신을 했다. 코만도맨 보다 머리하나는 더큰 크기의 사이랜더에게 다가간 코만도맨이 말했다.
"타워 내부로 진입해 넷 세이버즈 소속 내비들을 지원하도록! 쉽게 말하자면... 마음껏 박살내라!"
그 말을 들은 사이랜더가 양 주먹에서 증기를 뿜어낸 뒤 타워 밑으로 구멍을 뚫고 수직으로 내려갔다. 잠시후 시그널맨이 말했다.
"좋아, 우린 송전탑 외곽으로 이동한다!" -
210 유우키&코만도맨 (84045E+60) 2016. 7. 10. 오전 12:04:00"저것은 변신도 가능하단 말인가!"
[대단한데?! 로봇이라니!!]
이번 것은 코만도맨 뿐만이 아니라 유우키 역시 눈을 초롱초롱 반짝반짝 빛내면서 바라보았다.
열혈만화에서 꼭 나오는 요소 중 하나인 변신 로봇! 바로 그것이 눈 앞에서 펼쳐진만큼 유우키는 눈에서 아름다운 빛을 반짝이면서, PET 화면을 뚫어져라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의 강렬한 시선은 PET의 화면을 박살내버릴것만 같았다.
하지만 곧 그는 다른 사람들이 있음을 인지하고서, 쿨럭쿨럭, 작게 헛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시 침착한 원래의 표정으로 돌아갔다.
[코만도맨. 작전 준비해.]
"....왜 갑자기 쿨럭쿨럭 거리는거냐? 너? 감기라도 걸린건가? 그렇다면..."
[....잘못 들은거야. 신경 쓰지 마.]
그는 유난히 오늘따라 주변 눈치를 살피기 시작했다. -
211 루이&재키 - 이벤트 (77365E+60) 2016. 7. 10. 오전 12:08:10"오오."
[에에....]
재키는 사이랜더의 또 다른 기능에 감탄하고, 루이는 예상치 못한 변화에 눈을 크게 뜬다.
[바닥에 구멍을 뚫었어...]
"과연 시그널맨의 애마, 라는 이야기네. 히히!"
자 그럼 가보실까.
재키는 일행들을 따라 송전탑 외곽으로 이동한다.
잠깐 벙쩌있던 루이는 양 뺨을 짝짝 두어 번 때리고는 다시 평소같은 표정으로 오퍼레이션에 집중한다. -
212 Ep.17 광탑의 추격전 (74243E+57) 2016. 7. 10. 오전 12:12:33앞으로 이동하던 내비들은 노란색의 홀로그램 발판을 발견했다. 잠시후, 그걸 보던 녹턴이 말했다.
"혹시 이거... 리니어 캐터펄트 아냐?"
"그게 뭐지?"
"음... 내가 아는게 맞다면 특수 코팅된 물품들을 사출하거나 운반할때 쓰는 머신으로 알고 있어."
"그렇군. 그럼 우리들도 저걸로 이동할 수 있겠지?"
"아마도?"
시그널맨은 잠시 앞으로 걸어거 리니어 캐터펄트 맞은편을 바라봤다. 길은 중간에 끊겨 있었고, 그 밑은 끝이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였다.
"아무래도 이걸 사용하는 수밖에 없겠군. 정상적인 방법으로 이동하는건 불가능한거 같다!"
"그런거 같네. 그럼 우리가 먼저 가볼테니 너희들도 뒤따라와줘."
녹턴이 말하고나서, 시그널맨과 함께 리니어 캐터펄트에 올라타자 맞은편으로 순식간에 날아올라 이동했다. 이른바 '고속 사출'이라는 것인듯하다. -
213 유우키&코만도맨 (84045E+60) 2016. 7. 10. 오전 12:15:31"뭔가 여기는 엄청 신기한 물건들이 많은 편이로군. 리니어 캐터펄트라 이 말이지?"
잠시 신기하게 바라보다가 그는 시그널맨이 타고 맞은편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고서, 자신 역시 그곳에 올라탔다. 어차피 이것이 아니면 이동할 방도는 없었다. 어쩔수 없이 이것을 이용할수밖에 없었다.
물론 코만도맨은 무게가 좀 있는 편이었지만 원래 물건을 사출하거나 운반할때 쓰는 물건인만큼, 자신도 문제 없이 탈 수 있을거라고 믿으면서 그 역시 그곳에 걱정없이 탑승했다.
그리고 탑승하자마자, 자신의 몸이 피슈우웅 하는 소리와 함께 저편으로 사출되는 것을 느끼면서 코만도맨은 살짝 당황하면서 우어어어어어어! 하는 목소리를 내면서 저 편까지 날아갔다.
그리고 너무나도 안전하게 땅에 착지했다.
착지하자마자 코만도맨은 신기하다는 듯이 캐터펄트를 바라보았고 흥분한 상태로 말을 이어나갔다.
"이거 엄청 재밌구만...!! 유우키! 이거 하나 챙겨서 PET 안에 두면 안되겠나? 엄청 재밌는 놀이기구다! 이거!"
[.....놀이기구 아니야. 그리고 작전에 집중해줘.] -
214 루이&재키 - 이벤트 (77365E+60) 2016. 7. 10. 오전 12:21:38"오오오오."
재키는 저 건너편으로 날아가는 녹턴과 시그널맨을 보고 또 다시 감탄한다.
저걸 타면 날개 없어도 저렇게 슈웅 날아간단 말이지.
다홍색 눈을 장난기...혹은 그 비슷한 무언가로 빛내더니, 노란색 홀로그램 발판으로 뛰어든다.
그리고, 그 역시 맞은 편으로 날아가서, 작은 날개를 두어번 파닥이며 해맑은 표정으로 안정적으로 착지한다. -
215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전 12:33:31코만도맨ㅋㅋㅋㅋㅋㅋㅋㅋ
루이 : 세상엔 별 게 다 있구나...
재키 : (˚∀˚) -
216 Ep.17 광탑의 추격전 (74243E+57) 2016. 7. 10. 오전 12:34:15"꽤나 재밌는 이송시설이군. 하지만 방심할 순 없지!"
"그래. 여길 점거한 내비들이 보족크라면 아마 함정으로 운송시키는 것도 있을테니까. 거기다가..."
녹턴이 슥 바라본 곳엔 바이러스들이 송전탑 외부를 지키고 있었다.
"이미 손님들도 있는거 같구."
"그럼 별 수 없군! 일단 저 녀석들을 쓰러트리고 내부 통로를 통해 다른 외부 지역으로 이동하자!"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이 전투 준비를 갖췄다.
시그널맨, 녹턴.EXE
HP:150
캐논 B형
HP:90
웜퍼
HP:105
체스 룩W
HP:150
체스 룩B
HP:150
로켓티어
HP:300 -
217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전 12:37:17다섯마리.
게다가 하나 빼고 전부 hp 100이상.
유우키주, 그거 쓰실 건가요? 공성모드요.
쓰실거면 방어 깔아드리죠. (˚∀˚) / -
218 유우키&코만도맨 (84045E+60) 2016. 7. 10. 오전 12:40:21캐터필트를 탑승하고서, 저걸 갖고 싶다는 말과 절대로 안된다는 의견으로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잠시 동안 티격태격했다. 하지만 그 싸움은 얼마 가지 못했다. 그들의 앞에 어느샌가 바이러스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5종류의 바이러스들은 정말로 위협적으로 앞을 가로막고 있었지만, 코만도맨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근엄한 눈빛으로 바이러스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빠르게 전투태세를 갖췄다.
"바이러스들이 모여봐야 결국은 바이러스다. 너희들 따위.. 파워업 한 내 적수는 되지 못해!"
[코만도맨. 너의 힘을 마음껏 펼치도록 해! 마음껏 날려!]
"훗. 안 그래도 그럴 참이다."
방금전까지 티격태격했지만 바이러스가 나타나자마자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시 협력하는 모습으로 돌아섰다. 유우키는 마음껏 포격을 날리라고 지시했고, 코만도맨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캐논 B형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미사일 포트에서 미사일을 생성시킨 다음에 무수히 많은 미사일을 캐논 B형에게로 발사하기 시작했다.
"우선은 너부터다. 바이러스가 아무리 모여봐야 결국엔 바이러스일 뿐이다!"
//
.dice 30 130. = 62 -
219 유우키&코만도맨 (84045E+60) 2016. 7. 10. 오전 12:41:04아.. 벌써부터 쓰는건 아닐듯 해서...바로 썼는데.. 다음턴에 바로 공성모드 가도록 하겠습니다.
-
220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전 12:43:17>>219 아니에요 괜찮아요!
그러면 저도 캐논 B를 때립니다! -
221 루이&재키 - 이벤트 (77365E+60) 2016. 7. 10. 오전 12:47:13[전부 제법 세 보이는 녀석들이네...]
"그러게."
모두가 90 이상의 HP를 가진 바이러스들이라 평타로 단번에 잡기는 어려울 듯 싶다.
루이는 다른 넷 배틀러들과 내비들의 행동을 살피고, 아직 필살기를 쓰려는 기색은 없다고 판단한다.
[일단 머릿수부터 좀 줄여봐.]
"오케이."
양 손에 클로를 장착하고 돌진해, 캐논 B형에게 공격.
.dice 30 130. = 88
//공성모드의 발동여부는 유우키주 편한대로 하세요! 저는 혹시나 하실까 해서 물어본 거라...! -
222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전 12:48:56이렇게 잘 나오니 윔퍼를 때릴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3
-
223 Ep.17 광탑의 추격전 (74243E+57) 2016. 7. 10. 오전 1:01:22캐논 B형이 먼저 딜리트 되고, 다른 바이러스들도 공격 태세를 갖췄다.
"바이러스치곤 상당히 강하군! 그만큼 위협적이란 소리겠지!"
"그치만 여기까지 왔으니 우리도 물러설 순 없지."
"바로 그거다. 밀어붙인다!"
시그널맨은 체스 룩W를 공격했고 녹턴도 색깔만 다른 체스 룩B를 공격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포격:.dice 80 180. = 153
대상:체스 룩W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00
대상:체스 룩B
웜퍼
HP:105
타격:.dice 10 25. = 22
대상:.dice 1 4. = 2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코만도맨.EXE
4. 재버워키.EXE
로켓티어
HP:300
로켓 사격:.dice 10 30. = 21
대상:.dice 1 4. = 1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코만도맨.EXE
4. 재버워키.EXE -
224 유우키&코만도맨 (84045E+60) 2016. 7. 10. 오전 1:02:51좋아..공성모드 갑니다! 방어 부탁할게요! 루이주!
-
225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전 1:03:26체스룩W만 쥬겄네요...
-
226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전 1:03:45>>224 넵!
-
227 유우키&코만도맨 (84045E+60) 2016. 7. 10. 오전 1:06:30[코만도맨. 여기서는 공성모드로 전환해!]
"호오. 그거인가? 좋아. 해보도록 하지."
유우키의 지시에 코만도맨은 뒤로 몇발자국 이동했고 자세를 새로 잡았다. 그러자 발에서 고정장치가 생성되었고, 그 고정장치는 그의 다리를 땅에 꽉 고정시켰다. 이른바 공성모드로의 전환이었다.
지금의 바이러스들은 제법 체력이 있어보였기에 지금 이대로는 아무래도 번거롭기 짝이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공성모드로서 확실한 포격을 가해서 빠르게 끝을 낼 생각이었다.
"신입. 방어는 부탁하지."
지원형 네비, 재키에게 부탁을 하고서, 그는 새로 장착한 포에 에네르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웜퍼쪽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아무래도 첫 타깃은 웜퍼인 모양이었다.
"네놈 바이러스들이 이 공격에도 버틸수 있나 보도록 하마.. FIRE!!"
콰아아앙! 하는 소리와 함께 그의 새로운 포격이 웜퍼를 향해서 빠르게 날아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코만도맨은 씨익 웃어보였다.
"불타버려라. 바이러스놈.."
//
.dice 80 180. = 114 -
228 루이&재키 - 이벤트 (77365E+60) 2016. 7. 10. 오전 1:14:39[오, 코만도맨이 뭔가 쓰는 건가.]
"오케이."
아까 다른 내비들이 뭘 고르는지 봐두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재키는 방어를 부탁하는 코만도맨에게 고개를 끄덕인다.
공성 모드에서는 강한 공격이 가능하지만 한 대 맞으면 풀리니까.
손에 들고 있던 램프 형태의 공명장치를 바닥에 설치한다.
램프 가운데의 불빛이 한번 일렁이며, 반구형의 보호막이 주위를 뒤덮는다. -
229 Ep.17 광탑의 추격전 (74243E+57) 2016. 7. 10. 오전 1:24:32"읏...!"
"괜찮나 녹턴?"
"뭐 이정도야..."
녹턴이 씩 웃으며 아직 살아있던 체스 룩B에 다시한번 세인트 라이트를 날리는 사이, 시그널맨은 로켓티어에게 시그나이저를 겨누고 사격하며 말했다.
"남은건 네놈뿐이다! 사라져라!"
물론, 로켓티어도 쉽게 죽을 생각은 없었는지 계속해서 로켓 포격을 가하고 있었다.
시그널맨.EXE
HP:129
시그나이저 - 사격:.dice 30 130. = 31
대상:로켓티어
녹턴.EXE
HP:128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80
대상:체스 룩B
로켓티어
HP:300
로켓 사격:.dice 10 30. = 17
대상:.dice 1 4. = 4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코만도맨.EXE
4. 재버워키.EXE -
230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전 1:28:05방어장치 깔았으면 누가 공격 받든지 간에 방어막 HP만 깎으면 되나요...!
'광역방어' 랬으니까요...? -
231 유우키&코만도맨 (84045E+60) 2016. 7. 10. 오전 1:29:10"과연..포격의 데미지는 엄청난 수준이로군. 그렇다면 이걸로 나도 마무리를 지어볼까..?"
한 순간에 바이러스 하나가 삭제되는것을 보면서 그는 만족스럽다는 듯이 로켓티어 쪽으로 조준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다시 포에 강한 에네르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한번 쏜 것 때문인지, 방식을 빠르게 익힌 그는, 이번에도 강하게 퍼어엉 하는 소리를 내면서 로켓티어를 공격했다.
"FIRE!!!"
폭격 공격은 이번엔 로켓티어를 향해서 날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 그는 재키쪽을 바라보면서, 말을 걸었다. 방금전에 공격을 당한것 때문에 조금 마음이 걸린 모양이었따.
"어이. 신입. 데미지가 위험해지면 언제든지 내 뒤쪽으로 숨도록 해. 내가 방패가 되어줄테니까. 그러니까 무리하진 마."
그리고 그거와는 별개로 한마디를 덧붙이면서 그는 재키에게로 엄지손가락을 살짝 내밀었다.
"방어 고맙다."
//
.dice 80 180. = 104 -
232 ◆aA5bBlnaeU (74243E+57) 2016. 7. 10. 오전 1:29:13>>230
네 그렇죠! -
233 유우키&코만도맨 (84045E+60) 2016. 7. 10. 오전 1:35:09근데 진짜로 이번 커스터마이즈 효과로 인해서 뭔가 엄청나게 나왔다는 느낌이네요. 방어벽만 생겨있으면 턴마다 배틀칩 만큼의 공격력을 뽑아낼수 있다는거니..! 정말로 재키와 코만도맨은 제대로 파트너각이로군요. 이거!
-
234 루이&재키 - 이벤트 (77365E+60) 2016. 7. 10. 오전 1:38:16"여러 의미로 멋지다는 이야기야-!"
[파이팅.]
재키는 방어막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고 히히 웃으며, 코만도맨에게 엄지를 들어보인다. 괜찮아 괜찮아.
확실히 회복장치보다 튼튼해 보이네, 이 정도면 상당히 도움이 되겠어.
[우리도 가자.]
"오케이."
다시 한번 클로를 장착한다.
저놈의 로켓티어만 남았네.
달려가 클로로 공격하고는, 바로 방어막의 범위 내로 물러난다.
방어막 : 83/100
.dice 30 130. = 120 -
235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전 1:41:43>>233
코만도맨의 공성모드 뿐만 아니라 노이즈맨의 매드 락 노이즈와도 궁합 괜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
사실 맞아도 캔슬 안 되는 노이즈맨 쪽이 약간 더 도와줄 방법이 많은 것 같긴 한데 대신 그건 딱 3턴만 가죠. -
236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전 1:44:50이전에 캡틴이 어딘가에서 말씀하셨던 대로 정말로 협력이 중요해졌네요. 시트스레였던가요...?
-
237 유우키&코만도맨 (84045E+60) 2016. 7. 10. 오전 1:49:49>>236 그게 아마 1판에서도 한번 말했던것 같기도 하고..일단 협력이 중요하다는 말은 계속 하고 계시긴 했죠. 그리고 지금 이렇게 나오게 되었네요. 말 그대로 정말 에그제5의 리버레이트 임무네요. 이거.
-
238 Ep.17 광탑의 추격전 (74243E+57) 2016. 7. 10. 오전 1:50:42로켓티어는 재버워키가 휘두른 클로에 등뒤에 있던 부스터가 고장나 허공을 마구 날아다니다가 광탑 밑으로 떨어졌다. 잠시후, 어느정도 정리가 된 듯 하자 시그널맨이 보고를 시작했다.
"소장! 외부에 있던 바이러스를 어느 정도 처리했다!"
"다들 수고했어. 이쪽도 1층 구역은 어느 정도 제압해뒀어. 사이랜더가 큰 활약을 했는걸? 아무튼 거기 보이는 통로를 통해 내부로 들어간 다음 다시 외부로 나오면 될 거 같아."
"알겠다! 그럼 계속 이동하겠다!"
보고를 끝낸 시그널맨이 내부 통로를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
239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전 1:53:09ㅋㅋㅋㅋㅋ
뭐랄까 로켓티어 되게 코믹하게 리타이어하네요 (˚∀˚) / -
240 유우키&코만도맨 (84045E+60) 2016. 7. 10. 오전 2:01:58"훗. 고작 바이러스 따위가 우릴 막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나?"
바이러스가 전부 제거되자, 코만도맨은 공성모드를 풀어버리고 천천히 몸을 풀기 시작했다. 이어 시그널맨의 통신을 조용히 듣고서 그는 흥미롭다는 듯이 눈을 반짝이면서 유우키를 바라보면서 통신을 걸었다.
"어이! 유우키! 들었나? 방금전에 그 로봇이 대활약했다는군!"
[아. 응. 나도 들었어.]
"오오! 로봇의 활약! 전에 유우키가 보던 열혈머신 J..."
[거..거기까지!! 코만도맨! 거기까지!! 나중에 이야기하자! 그건!]
".....? 아. 그러고 보니 작전중이군. 알았다. 나중에 하도록 하지."
뭔가를 말하려던 코만도맨의 말을 중간에 끊어버리고서, 유우키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일단 소년만화에 푹 빠져있는건, 다른 이들에겐 비밀로 하고 있었다. 물론 좋아한다는건 밝히고 있지만 그는 좋아한다는 레벨을 넘어선지 오래였다.
혹시라도 들킨건 아닐까라고 조마조마 하는 마음으로 주변을 바라보면서 그는 다시 오퍼레이션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
241 루이&재키 - 이벤트 (77365E+60) 2016. 7. 10. 오전 2:02:17쳇, 역시 아직인ㄱ...에에?
재키는 다시 보호막의 범위 안으로 들어오면서 다음 공격을 준비하다가, 허공을 마구 날아다니는 로켓티어를 보고 허리를 숙이다가, 결국 밖으로 떨어지는 로켓티어를 보고 우와, 한다.
[밑으로 떨어졌어....헐.]
루이도 어이가 없었는지 하하, 짧게 웃는다.
"평소라면 못할 구경을 했네!"
호옹이. 감탄하며 설치한 방어공명장치를 치우고는, 내부 통로를 향해 걸어간다. -
242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전 2:04:58루이 : 제법이네, 사이랜더... :0
재키 : (˚∀˚) -
243 유우키&코만도맨 (84045E+60) 2016. 7. 10. 오전 2:08:03로봇의 등장으로 인해서 유우키는 일코가 들킬 위험에 놓여 조마조마한 상태입니다.(시선회피
-
244 Ep.17 광탑의 추격전 (74243E+57) 2016. 7. 10. 오전 2:22:41내부 통로를 통해 다시 외부로 나온 일행들에게 유이치로의 통신이 들려왔다.
"음..."
"무슨 일이야 소장?"
"일단 이쪽은 탑 중부까지 도착했어. 그쪽은?"
"아마 우리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
"목표인 송신 시설은 상층부에 있으니까 그대로 진행하면 될꺼 같아. 그리고..."
"왜 그러나 소장?"
"...잠깐 소란스러워질거 같아서 말야. 미안하지만 잠시만 통신을 끊을께. 다들 무리하지 말고, 알았지?"
그렇게 말하고 유이치로가 통신을 끊고 나서, 시그널맨이 말했다.
"아무래도 저쪽도 한창 교전중인 모양이군. 우리도 힘내서 목표 시설로 가자!"
그렇게 말하던 사이, 이들이 있는 곳으로 헐레벌떡 뛰어오는 한 내비가 보였다. 양 모습을 하고 있는 내비였고 그 뒤로 바이러스들이 몇 마리 쫓아오고 있었다.
"음? 아무래도 손님이 오는 모양이군. 다들 대비해라!" -
245 유우키&코만도맨 (84045E+60) 2016. 7. 10. 오전 2:28:52"전투가 한창이라. 그럼 우리도 힘내야겠군!"
그렇게 말을 하고서 막 발걸음을 옮기려는 순간, 저 앞에서 양 모습을 하는 네비의 모습이 보였고, 그 뒤로 바이러스들이 쫒아오는 모습의 코만도맨의 모습에 보였다. 아무래도 현 상황만 보면, 바이러스들이 양 네비를 딜리트하려고 쫒아가고 있고, 양 네비는 도망치고 있는것처럼 보였다.
뭐가 어찌되었건 바이러스들을 그냥 둘 순 없는 일이었기에, 코만도맨은 전투 태세를 갖췄다. 미사일 포트에 미사일을 채우고, 코만도 봄 발사 장치에 코만도 봄을 장전해서 얼마든지 바이러스와 싸울 자세를 다 잡았다.
"뭔진 모르겠지만 그쪽의 네비! 우리가 도와주도록 하마!"
전투 준비를 끝낸 후에 코만도맨은 이쪽을 향해서 도망오는듯한 양 모양 네비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그리고 바이러스들을 바라보면서 씨익 웃어보였다.
"너희들도 아까전의 바이러스들처럼 딜리트되고 싶은거냐? 그럼 와라. 상대해줄테니." -
246 루이&재키 - 이벤트 (77365E+60) 2016. 7. 10. 오전 2:30:00[소장님 파이팅.]
"모두 파이팅."
중간에 통신이 끊어지자 루이와 같이 조용히 소장님 쪽을 응원한다.
그러다 바이러스들에게 쫓기며 이 쪽으로 오는 양 모습의 내비를 발견하고 바로 전투 테세에 들어간다.
[아무래도 우리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데.]
"동감이란 이야기야." -
247 유우키&코만도맨 (84045E+60) 2016. 7. 10. 오전 2:35:34어..어느새 2시 30분.. 유우키주...이만 한계라서..먼저 쓰러집니다.(털썩)
-
248 ◆aA5bBlnaeU (74243E+57) 2016. 7. 10. 오전 2:41:05저도 슬슬... 다들 수고하셨어요!
-
249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전 2:43:42>>247-248
유우키주도 캡틴도 안녕히 주무세요!
모두 고생하셨어요! -
250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1:47:22용기의 플러그인! 하세가와 유우키! 트랜스미션! 유우키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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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3:54:19루이주도 갱신이에요!
모두 안녕하세요! -
252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4:47:28유우키주 다시 플러그인합니다. 날씨 더워요오오오오!(끈적끈적 아이스크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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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5:00:28>>252 유우키주 어서와요!
맞아요 엄청 더워요오오오오오 (털썩 -
254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5:03:08>>253 반가워요! 루이주! 하하하하.. 에어컨을 틀고 싶은 충동이 너무 강하게 드는 하루에요. 하지만 지금 켜기엔 너무나도..(지갑 보기(눈물)
-
255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5:10:26>>254 여기도 그래요...오늘은 정말 장난 아니네요.
전기세 많이 나오면 혼날텐데 말이죠...(눈물 -
256 ◆aA5bBlnaeU (74243E+57) 2016. 7. 10. 오후 5:26:59날이 상당히 건조하네요 끄으...
-
257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5:27:55캡틴 안녕하세요! 잠시 시원해지기 위해서 이런저런 셋팅을 하고서 돌아왔습니다.!
-
258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5:38:02>>256 어서와요 캡틴!
>>257 저도요!
찬물로 세수하고 발 씻고 나니 조금 더 나은 것 같네요... -
259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5:39:22하지만 정말로 날씨가 덥네요. 진짜 쩌죽을것만 같아요. 이런 더위를 앞으로 한달은 더 맛봐야하는건가요? 하하하하하하!!!(죽은 눈)
-
260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5:44:28>>259
여기는 제 경험상 더위가 9월까지 가니까 아마도 앞으로 두 달...하하하...(동공지진)
그리고 그 때까지 모기를 비롯한 벌레들도 계속 봐야겠죠...
어젯밤에 완전 크고 완전 튼튼한 바퀴벌레 나와서 집안이 뒤집어졌었는데...하하하하....(죽은 눈) -
261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5:46:31>>260 ......................
루이주 힘내요! 우리! 화이팅!(끌어안기) -
262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5:49:16>>261
네, 우리 힘내요! 여름이 끝날 때까지!ㅠㅠ
유우키주도 파이팅! -
263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6:08:42역시 양 모양의 네비는.. 록맨10의 시프맨인걸까요? 왠지 그 네비밖에 떠오르지가 않네요.
-
264 ◆aA5bBlnaeU (74243E+57) 2016. 7. 10. 오후 6:08:56그래도 견디다보면 익숙해질테니... 다함께 힘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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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6:13:32모두 다 같이 화이팅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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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6:16:51>>264-265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
267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6:27:03그러고 보니 루이와 재키는 넷 세이버스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지금쯤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요?
아마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원래부터가 이쪽 길로 들어오는게 목표였기에 대학교 방학하자마자, 바로 면접보러 엄청나게 준비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넷 폴리스가 되고 말겠어!! 이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
268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6:34:15>>267 글쎄요?
웹툰 <스피릿 핑거스>의 '스피릿 핑거스' 비슷한 미술/만화 동아리의 부장인 평범한 중학생과 평범한(?) 퍼스널 내비였을거라 상상해봅니다. :3c -
269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6:40:25실은 루이 시트를 만들면서 그 만화에서도 상당히 영향을 받았네요. :Dc
스피릿 핑거스 멤버들이 꽤 개성있는 인물들이라 재밌습니다. :3 -
270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6:41:54그렇군요. 음. 유우키는 굳이 영향을 받은 곳을 말하자면, 건담 AGE에 나오는 아세무 아스노라는 캐릭터에서 조금 영향을 받았어요. 물론 정말 많은 수정이 되었기에 지금 비교해보면 완전히 딴 애지만요.
-
271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6:45:23>>270 그렇군요!
캐릭터를 짜다 보면 초기 설정/컨셉에서 의도했든 아니든 간에 상당히 멀어질 때가 있죠. :3 -
272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6:50:15굳이 그때의 모습이 남아있는 것을 비교해보자면.. 아버지를 존경하지만 강한 열등감이 있다는 부분. 그리고 강해지는 것에 강한 집착이 있다는것 정도겠네요.
원작에서는 아세무 아스노가 나는 슈퍼 파일럿이다아아아아아! 이렇게 외치면서 각성하는게 있지만.. 그렇다고 유우키가 나는 슈퍼 오퍼레이터다아아아아! 할 수는 없으니까 말이죠.ㅋㅋㅋㅋㅋㅋㅋ -
273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7:02:36>>272 그렇군요...!
건담시리즈는 잘 모르지만 확실히 그러면 진지하던 장면이 개그신이 되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약간 드네요....ㅋㅋㅋㅋ -
274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7:10:03>>273 음. 그렇군요. 저도 그럼 이 이야기는 이쯤에서 그만하도록 하겠습니다. 뭐 그런게 있다는거죠! 이쯤 되면 코바주도 어떤 뒷설정이 있는지 궁금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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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7:12:57유우키주는 저녁을 좀 먹고 올게요! 이따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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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7:15:50>>275 네 유우키주! 맛밥하시고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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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7:34:25유우키주! 밥 다 먹고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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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aA5bBlnaeU (74243E+57) 2016. 7. 10. 오후 7:37:06저녁 먹고 레주도 왔어요! 역시 밥은 배고플때 먹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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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7:37:53>>277 유우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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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7:38:29앗 쓰는동안 오셨군요...! 캡틴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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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7:39:23캡틴도 루이주도 안녕하세요! 이번 임무가 끝나면 반드시 칩 보충하러 가야겠어요! 레어칩도 보충해야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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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7:43:16>>281 저도 그래야 할 것 같네요.
일반칩은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레어칩을 쓰고 리필 안 해서요.... -
283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7:46:23저도 멀티 미사일을 쓰고 깜빡하고 리필을 안해버렸죠. 근데 전 일반칩도 좀 쓴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리스트 한번 작성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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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7:57:32캐논칩 2개와 록볼 칩 1개, 멀티 미사일 4장을 썼군요. 음. 아직 이 정도라면야 무난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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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8:01:25>>284 그렇군요!
이제는 새로 추가된 능력들도 있으니까요. :3 -
286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736E+58) 2016. 7. 10. 오후 8:01:52주말이지만 졸린 코바주가 갱신...
끄으으으... -
287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8:03:25코바주 안녕하세요! 시험공부 한다고 정말 수고가 많으세요! 시험 끝나는 날까지 화이팅이에요! 피곤하시면 좀 쉬시는게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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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8:05:14코바주 어서와요!
맞아요...많이 피곤해 보이시는데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28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736E+58) 2016. 7. 10. 오후 8:10:53괜찮슴다. 이 정도야 뭐...
그나저나 저 위에 료 쿤의 과거가 궁금하단 레스가 있네욥
간단히 말하자면 어머니랑 큰 관련이 있답니다. -
290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8:12:50음. 무슨 사정이 있길래 남장을 하면서 다니는진 모르겠지만, 시험이 끝나고 나면 저와 루이주하고 많이 돌리고 그래봐요! 료의 이야기도 막막 풀어봐야 하지 않겠어요?
.....유우키는 어떻게 풀어야하지. 이거.... -
29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736E+58) 2016. 7. 10. 오후 8:19:29흐으음. 시험이 끝나면 마니마니 일상 돌리고 싶슴다...
그나저나 이번 이벤트엔 쉽맨이 나오네요. 썬더 울 진짜 쓰ㄹ... -
292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8:22:05>>289 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
루이와 재키의 과거사도...과연 언제쯤 풀 버전을 풀게 될까요. :3 -
293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8:25:03>>292 쉽맨, 아까 검색해봤는데 귀엽더라고요.
어쩐지 양과 관련된 캐릭터는 은근 전기 속성과 잘 엮이는 것 같기도 하네요.
포켓몬스터의 메리프라든가. :3 -
294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8:28:16아무래도 양털이 정전기가 생기기 쉽잖아요. 그거 때문에 전기와 자주 얽히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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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8:31:25>>294
그런가요. 그래서 그런 걸지도요...? -
296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736E+58) 2016. 7. 10. 오후 8:31:41하지만 메리프는 전룡이 되면 털이 없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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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8:32:16>>296 어. 정전기가 너무 많이 일어나서 털이 빠진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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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736E+58) 2016. 7. 10. 오후 8:33:47>>287
근데 또 메가전룡 되면 털이 생기는데...? -
299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8:34:53>>296 그것도 은근 미스터리...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을 꿈꾸는가>라는 SF 소설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것과도 관련이 있을지도요...?
대충 로봇 문명이 발달했지만 살아있는 동물을 보기가 귀해진 세계를 배경으로 탈주한 안드로이드가 나오는 작품이라고 들었어요. -
300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8:37:21>>296-298
아.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개인적으로 포켓몬 쪽의 디자인은...귀여운 건 귀엽고 멋진 건 멋진데 묘한 건 또 묘하다고 생각해요. -
301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8:38:40>>298 .......에잇! 디자이너들에게 물어봅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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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736E+58) 2016. 7. 10. 오후 8:43:25그런 의미에서.
노이즈맨의 디자인은 정말 완벽☆ -
303 ◆aA5bBlnaeU (74243E+57) 2016. 7. 10. 오후 8:45:30쉽맨 스테이지가 양하곤 전혀 상관없는 사이버네틱한 스테이지인게 그 SF소설을 모티브로 한거라는 소문이 있기도 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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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8:46:11그렇군요. SF소설을 본적이 없지만 다음에 한번 읽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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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aA5bBlnaeU (74243E+57) 2016. 7. 10. 오후 8:46:11그건 그렇고 코바주도 시험 때문에 바쁘시나 보네요. 안그래도 더운데 별탈 없으시길...
에피소드는 9시 쫌 넘어서 느긋하게 시작하기로 하죠! -
306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8:49:20>>303 그렇군요!
아, 저는 슬슬 밥 먹으러 나갈 생각이라...에피소드에는 조금 늦게 합류할지도 몰라요.
나중에 봐요! -
307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8:51:32다녀오세요! 루이주!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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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9:23:53루이주가 재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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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9:28:24저 요일표시 가끔 보일 때마다 흠칫해요.
내일 월요일.... -
310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9:41:08루이주 안녕하세요! 내일 월요일. 무섭죠.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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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9:52:56>>310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캔드민씨 특유의 유머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저 진짜, 처음 참치 왔을 때 요일표시의 드립을 보고 한바탕 웃었어요. 어떤 의미로 틀린 말은 아니니까요... -
312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9:59:41확실히 날짜 표시는 말 그대로 맞는 말들이었죠. 저 역시도 처음에 보고서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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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aA5bBlnaeU (74243E+57) 2016. 7. 10. 오후 10:08:52그러고보니 오늘이 일요일... 까먹고 있었네요.
그나저나 잠깐 더위 때문에 지쳤다가 깨어났습니다. 에피소드 마저 하실래요? -
314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10:10:17저는 별로 상관없긴 한데...지쳤다가 깨어났다니.. 캡틴. 에피소드도 좋지만 제발 몸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ㅁ;
그거 지금 엄청 피곤하다는 증거같은거잖아요! -
315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10:10:46>>313 네, 루이주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 그래도 힘드시면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쉬엄쉬엄 하세요...! -
316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10:35:34역시 캡틴은 많이 지치고 힘드신 모양이네요. 하루 정도는 푹 쉬면서 체력을 회복하시길..!
음.. 순간 생각해봤는데 네비들끼리 협동 공격 같은걸 하는것도 재밌을것 같지 않나요? 물론 구현하긴 힘들것 같지만요. -
317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10:43:42>>316 제가 보기에도 그러신 것 같아서 좀 걱정되네요...
협동 공격이라! 나중에 그런 걸 할 수 있게 된다면 멋질 것 같아요! :D -
318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10:48:02예를 들면 어떤게 있을까요? 코만도맨의 충격파 공격을 이용해서 적을 넘어뜨린 다음에 재키가 크로를 꺼내서 싸악 베어버린다던가..? 문뜩 떠오른건 이거네요.
-
319 ◆aA5bBlnaeU (74243E+57) 2016. 7. 10. 오후 10:51:05느음 더워서 그런거긴 한데...
그럼 오늘은 쉬고 월요일날 하기로 하죠! 더워서 그런지 움직이기가 싫네...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20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10:53:35푹 쉬세요! 캡틴! 에피소드도 중요하지만.. 쉬는것도 중요한거에요! 매일매일하는거 되게 힘든거 잘 알아요. ;ㅁ; 오늘은 푹 쉬세요.
그리고..음..사실 지금까지는 코바주와 돌리는것도 중요할 것 같아서 참긴 했지만 언제까지나 계속 기다릴순 없죠. 루이주. 내일 한번 일상 돌릴래요? 작전 전의 상황으로 말이죠. -
32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736E+58) 2016. 7. 10. 오후 10:56:21우오아아아아아
왠지 깊은 밤이 아닌데도 탠션이 오른다아 -
322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10:56:37코바주가 또 다시 폭주하기 시작했어요!(당황
-
323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10:57:34>>318 그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아니면 말이죠...아무래도 코만도맨이 재키보다 클 것 같은데, 적이 기습적으로 근접공격을 시도할 때 뒤에 숨어있던 재키가 튀어나와서 카운터를 먹인다든가요...? -
324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10:59:32>>323 그것도 괜찮겠네요. 적은 코만도맨이 포격형이니까 근접을 하면 때릴수 있겠지! 하고 다가왔는데 코만도맨 뒤에서 재키가 나와서 베버린다던가 하면 엄청나게 당황하겠네요.
아. 참고로 코만도맨은 정말로 덩치가 큽니다. 일반 네비보다 약 1.5 더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
325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11:00:28이런, 생각하다가 늦었네요.
>>319 네, 알겠어요. 캡틴도 쉬세요! 유우키주 말씀대로 가끔은 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열사병이나 냉방병을 조심하시길....!
>>320 네, 그러면 내일 기회가 된다면 같이 돌려요. 일상 좋죠! :D
>>321 코바주 어서와요!ㅋㅋㅋ -
326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11:04:54>>324 역시나군요...!! 노이즈맨도 상당히 큰 편인 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으음! 이대로라면 재키가 넷 세이버스 최단신이 되는 걸까요!
시트에 명시된 대로, 결코 큰 편은 아니니까요. :3 -
327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11:06:53>>326 그 덕분에 코만도맨은 속도가 엄청 느리죠. 날아오는 공격은 절대로 못 피한다고 봐도 무방해요. 뭐, 대신에 화력이 강하지만요. 재키는 속도가 빠르니까 각자 개성이 있는거 아니겠어요?
-
32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736E+58) 2016. 7. 10. 오후 11:08:42그렇다면 노이즈맨은 적당한 밸런스 캐릭터인가...
으음...애매한데... -
329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11:10:54>>327
그렇죠, 각자 장단점이 있는 법이죠...!
강습형이 될 뻔했던 만큼, 초반에 약간 로그(rouge)캐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고 짜긴 했어요.
지금은 그 때와는 또 다른 의미로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캐릭터가 뎐 것 같네요! (*・∀・) -
330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11:13:43>>328 아무래도 강습형이니 그럴까요.
제가 보기에 노이즈맨은 필살기도 가지고 있는만큼 근접딜러 같아 보이기도 해요...! -
331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11:13:51강습형이 적절한 밸런스 형.
포격형은 파워형.
지원형은 서포트 형. 이렇게 역할이 나뉘어져있으니까요.
우리들 3명 다 확실하게 포지션이 나뉘어져서 좋은 것 같아요! 정말로! 각각 할 일이 정해져 있잖아요? -
332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11:17:41>>331 그렇네요!
그래서 다른 분들이 잘 안 보이는 현재 상황에서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중이에요. -
333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11:20:10예전에는 강습형 우르르르.
포격형이 2명. 이게 끝이었거든요. 그래서 루이주가 온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지원형이 꼭 필요했거든요! 고마워요! 루이주! 만약 루이주가 없었으면 전 공성모드 같은건 쓰지도 못했겠죠! -
334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11:25:25>>333
고맙다니 별 말씀을! (*´∇`*)
맞아요...시트 준비하면서 보니까 강습형 내셨던 분들이 확실히 많으시더라고요.
그 뭐더라 중격형도 한 분 계셨던 것 같은데 그 분도 요즘 안보이시네영 _(:3_ _)_ -
335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11:29:01중격형이 있었던가요. 음. 저는 한번도 만나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확실히 강습형이 정말로 많았죠. 그거 보고 포격형으로 바꾼거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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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aA5bBlnaeU (74243E+57) 2016. 7. 10. 오후 11:29:05휴우 냉수마찰 하니까 좀 낫당.
코바주도 어서오세요. 시간나실때 느긋하게 에피소드 반응 레스 써주시면 조금만이라도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337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11:32:31>>336
겨울엔 찬물이 그렇게 싫었는데 이런 한여름엔 그게 그렇게 반갑더라고요!
그렇지만 중요하니 두 번 말합니다.
무리는 하지 않으시길.... -
338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11:35:01냉수마찰을 하니까 낫다니. 캡틴은 다시 돌아온건가요?!(경악) 근데 에피소드 반응은 전 아마 썼던걸로 기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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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11:35:37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무리는 하지 마세요. 피곤하면 쉬면서 주무시는것도 중요한거에요. 캡틴인만큼 자신의 몸 관리도 중요한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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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11:36:15저도 그 때 반응레스 썼어요!
아무래도 코바주에게 하신 말씀이 아닐까 싶네요...? -
341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11:46:42음. 개인적으로 누가 될진 알 수 없지만 다음 일상은 유우키의 일코질을 걸리게 하는 걸 해보고 싶어지네요. 서점에 가서 뭔가 엄청 매니아틱한 소년만화 책을 막막막 엄청나게 사고 있는데 들어와서 그 모습을 본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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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34736E+58) 2016. 7. 10. 오후 11:46:59냉수마ㅊ...
우리 어장주 실제 펌프맨과 같은 멘탈이다.. -
343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11:51:01>>341 재미있을 것 같네요!ㅋㅋㅋㅋ
>>342 저도 확실히 그 열정이 대단하신 것 같다고 생각해요. :3 -
344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11:53:09제가 전에 레주랑 일상 돌릴 때 펌프맨이 등장...했었는데 음, 그 펌프맨이 아니라 록맨 10의 펌프맨 얘기일까요!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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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aA5bBlnaeU (74243E+57) 2016. 7. 10. 오후 11:53:17맘같아선 욕조에다가 얼음물 동동 띄워서 들가고 싶은데 욕조가 옛날에 박살나버려서 없애버린지라...
아무튼 코바주가 에피소드 참여하기 전까진 휴식! -
346 유우키주 (84045E+60) 2016. 7. 10. 오후 11:54:03........캡틴. 얼음물 동동 띄워서 들어가면 캡틴은 내일부터 여기 못 올수도 있어요. 그런 무서운 말 하지 마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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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루이&재키주 (77365E+60) 2016. 7. 10. 오후 11:56:51>>345-346
맞아요 캡틴 그러시면 큰일나요....! (동공지진) -
34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전 12:07:54캡틴을 쉬게 하기 위해 일부러 참여를 안 하겠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라!! -
349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전 12:12:55>>348
어라, 그럼 오늘 에피소드 진행은 휴식 확정이 되는 건가요...! :3c -
350 ◆aA5bBlnaeU (78698E+57) 2016. 7. 11. 오전 12:17:02음 갠적으로 코바주가 언제 참여하실지 몰라서 미리 하고자 한건데... 정 그렇다면 진짜로 쉬어야겠네요.
아마 시험때문에 바쁘실거 같으니 코바주도 시험에 매진하고 좋군요! -
351 유우키주 (28858E+60) 2016. 7. 11. 오전 12:19:16음. 뭐, 어떻게 보면 가장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 싶어요. 캡틴도 피곤하실테고 코바주도 힘드실테고.. 하루 정도는 쉬어도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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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전 12:21:04그렇죠...
게다가 내일은. 아니 오늘은 월요일이니까요.
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
353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전 1:25:25모두들 슬슬 쉬러 가신 걸까요...!
그러면 저도 나중에 다시 올게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354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전 6:57:32루이주가 다녀갑니다 (˚∀˚) /
집에 새가 잠시 들어왔다 나가는 바람에 아침부터 깜짝 놀랐어요. -
355 유우키주 (28858E+60) 2016. 7. 11. 오전 11:47:16용기의 플러그인! 유우키주 갱신합니다! 집에 새가 들어오다니. 그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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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1:18:00루이주도 재갱신이에요!
>>355 예. 새요. 큰 건 아니고 참새만한.
실수로 잘못 들어왔었던 모양이에요. :3c -
357 유우키주 (28858E+60) 2016. 7. 11. 오후 1:27:14루이주 안녕하세요! 뭔가 여러 의미로 대충격이네요. 그거. 새가 보통 집 안에 들어오는 일은 없으니까요. 참새만한 작은 새라고 하면, 왠지 귀여웠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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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1:31:12유우키주 안녕하세요!
으음...확실히 그렇죠? 저도 이런 적은 처음이라...학교에 새가 들어온 적은 있었는데 말이죠.
귀엽다기보단 정신없었어욬ㅋㅋㅋㅋㅋㅋ내보내기 전까지 계속 울면서 가구들 위를 옮겨다니며 빙빙 돌았거든요. -
359 유우키주 (28858E+60) 2016. 7. 11. 오후 1:34:43확실히 갑자기 새가 들어와서 파닥파닥거리면 되게 정신없었을것 같네요. 막 울면서 가구들 위를 옮겨다녔으면 더욱 더 말이죠. 새들 입장에서도 되게 혼란스러웠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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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1:42:03>>359
아마 그렇겠지요...?
그래서 나가라고 문을 열어 놓아도 바로 못 나가고 헤매더라고요....:3c
그래도 금방 내보내서 새들에게도 우리에게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361 유우키주 (28858E+60) 2016. 7. 11. 오후 1:43:50의외로 새 입장에서는 헤맨게 아니라 바깥은 위험해짹!! 하면서 안 나가려고 한걸지도 모르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조금 덥긴 하네요. 하지만, 요즘 운동을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지라 슬슬 준비하고 1~2시간 정도 운동 좀 하러 가봐야겠네요. -
362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1:51:00어쩌면 그럴지도요...?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오늘도 더워요...
저도 그 때쯤이면 점심 먹고 있다거나 할 것 같네요. 잘 다녀오세요! -
363 ◆aA5bBlnaeU (78698E+57) 2016. 7. 11. 오후 2:11:38상당히 덥죠. 운동하실꺼면 되도록 그늘진 곳으로 다니던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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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3:16:35점심 먹고 온 루이주가 재갱신입니다!
>>363 좀 늦었지만 캡틴 안녕하세요! -
365 ◆aA5bBlnaeU (11785E+61) 2016. 7. 11. 오후 3:36:17반가워요 루이주! 오늘은 정신도 말똥말똥하니 꼭 에피소드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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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유우키주 (28858E+60) 2016. 7. 11. 오후 3:49:47용기의 유우키! 외출 마치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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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3:50:19에피소드를 향한 캡틴의 열정은 대단하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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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3:50:44유우키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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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유우키주 (28858E+60) 2016. 7. 11. 오후 3:55:24루이주와 캡틴 둘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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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4:01:04유우키주 시간 괜찮으시다면 어제 말씀드렸던 대로 일상 돌리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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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유우키주 (28858E+60) 2016. 7. 11. 오후 4:03:54네! 저는 상관없습니다! 그럼 다이스로 선레를 정해보도록 하죠!
.dice 1 2. = 1
1.유우키주
2.루이주 -
372 유우키주 (28858E+60) 2016. 7. 11. 오후 4:04:09선레는 저로군요. 하시고 싶은 상황이라던가 혹시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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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aA5bBlnaeU (11785E+61) 2016. 7. 11. 오후 4:08:17그게 캡틴으로서의 책임감과 직결되니까요! 좀 피곤하다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멋대로 쉬어버리면 안되죠.
그럼 전 전기세 폭탄을 각오하고 에어컨을 키고 일상을 감상해야겠군요! -
374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4:11:22>>372 하고 싶은 상황이...글쎄요, 이번엔 잘 생각나지 않네요...?
편하신 대로 부탁드려요! -
375 유우키주 (28858E+60) 2016. 7. 11. 오후 4:13:49그렇다면 어제 말한 그 상황으로 가보도록 하죠! 상황이 상황이라서 아마 길게 가진 않을것 같지만..일단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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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4:16:18>>373 캡틴의 생각은 그렇군요....! 열심히 하시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전 너무 무리하시진 말고 쉴 땐 쉬시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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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4:17:03>>375 네,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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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aA5bBlnaeU (11785E+61) 2016. 7. 11. 오후 4:17:41그래서 지금은 널널하게 쉬고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라면이라도 끓여먹어야지! -
379 하세가와 유우키 - 서점 (28858E+60) 2016. 7. 11. 오후 4:20:51"음. 15권은 대체 어디에 있는거지. 15권. 15권."
마을의 서점 안, 유우키는 만화책들이 보여있는 곳을 서성거리며 책을 찾고 있었다. 그곳에는 정말로 수많은 소년만화, 열혈만화들이 모여있었다. 이미 손에는 6권이나 되는 책을 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직도 책을 더 살 생각인지, 그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주변에 소년만화를 좋아하고 있다고는 밝히기는 했지만, 그의 손에 잔뜩 들려져있는 소년만화, 혹은 열혈만화책은 단순히 좋아한다라는 개념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었다. 그가 손에 들고 있는 책은 전부 타이틀이 달랐다. 즉 연속되는 권이 아니라 전부 다른 작품이라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지금 그가 찾고 있는 만화책도 자신이 손에 들고 있는 만화책과는 다른 작품이었다. 그 모습을 PET 안에서 바라보면서 코만도맨은 슬그머니 그에게 말을 걸었다.
[유우키. 유우키.]
"왜 그래? 지금 바빠. 말걸지 마. 코만도맨."
[아니. 너 말이야. 그거 다 살 돈은 있는거냐? 얼마전에도 인터넷으로 주문하지 않았나. 책.]
"괜찮아. 월급이 적은게 아니니까. 20% 정도는 여기에 투자해도 상관없어!"
[너, 정말로 좋아하는군. 그런 만화.]
"너도잖아?"
[틀린 말은 아니지만, 뭐... 알아서 하라고. 네가 책을 보건 운동을 하건 그건 너의 자유니까.]
자신은 신경쓰지 않겠다는 듯이 코만도맨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서 PET안에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면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유우키는 계속해서 책장을 뒤적뒤적 거리면서 자신이 찾는 만화책. [열혈네비, 원펀치맨] 15권을 찾고 있었다. 최근에 애니화도 된 작품이기에 분명히 어딘가에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는 누군가가 다가오는 것도 모르는채로 계속해서, 만화책을 찾기 시작했다.
"어디려나. 분명히 여기 어디일텐데."
만화책을 찾고 있는 그의 두 눈에선 마치 레이저가 발사될 것처럼 작은 광기마저도 희미하게 흘러넘치고 있었다. -
380 루이&재키 - 유우키&코만도맨 (09308E+60) 2016. 7. 11. 오후 4:51:58학교 수업을 마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루이는 숙소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그러다 문득 보이는 서점에 가던 발걸음이 뚝.
[들어가 보려는 이야기야?]
"응. 아직 시간 있으니까...괜찮겠지."
서점에 들어와서, 소설코너를 가볍게 슥 훑어본다.
[뭐 찾아, 루 군?]
"그냥, 뭐 있는지 보려고..."
그리고 만화책들이 있는 코너로 들어가, 천천히 한 발씩 움직이며 책꽂이의 만화책 제목들을 훑어본다.
반대방향에서부터 책꽂이만 보면서 오느라 근처의 유우키는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 같다...
[아, 루이 군, 그러다 부딪치니까 옆을 조심...(으엌!)...저런.]
무언가 열심히 찾고 있는 유우키의 바로 옆까지 와서 부딪치기 전까지는.
재키가 조심하라고 했건만 한 발 늦었던 모양이다.
"아앗, 죄송합니다! 어라? 하세가와 형? 안녕하세요!"
급히 몸을 돌려 사과하다가, 상대를 알아보고 급히 인사한다. -
381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4:54:44왠지 어색해서 이리저리 고치며 붙들고 있다보니 30분이나 걸려버렸네요...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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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유우키-루이 (28858E+60) 2016. 7. 11. 오후 5:01:02"아..여기에 있었군...!"
[열혈 네비, 원펀치맨] 15권을 찾고 있던 그는 마침내 그 책을 발견하고서 조용히 손을 뻗어서 그 책을 잡아보려고 했다. 이제 남은 3권은 더 사려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는 찰나, 갑자기 그의 몸에 누군가가 쾅 하고 부딪쳤다.
갑작스런 충돌에 유우키는 손에 안고 있는 책도 있고 해서, 그대로 균형을 잃고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다. 동시에 그가 들고 있는 책은, 땅에 와르르 쏟아졌고 주변으로 흩어져버렸다.
갑자기 땅에 넘어진 것 때문에 꽤 아픈지, 그는 무릎쪽을 손으로 문지르면서 표정을 찡그리고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물론 아직 그는 루이가 자신의 옆에 와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아야야얏...대체..뭐야..! 갑자기!"
[뭐긴 뭐야? 신입이다만?]
"....신입? 뭔 소리야? 코만도맨?"
[유메하라 루이. 그와 너는 부딪친거다. 유우키여. 정말로 소년만화를 고를땐 눈에 보이는게 없나보군. 그렇게 물러서 어디 전장에서 살아남겠나! 좀 더 정진하도록!]
"......유메하라?"
생각도 못한 그 이름에 유우키는 깜짝 놀라서 옆을 조심스럽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대체 온건지 알 수 없는 유메하라 루이, 바로 그와 눈이 제대로 마주치고 말았다. 그의 얼굴을 확인하고서 유우키의 두 눈은 크게 동공지진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엄청나게 당황한 표정. 그 표정을 잔뜩 내보이면서 그의 몸은 마치 진동기가 몸에 달라붙은것처럼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이어 그는 재빠르게 고개를 옆으로 홱 돌려버리고 약간의 목소리 변조를 했다.
"어..아이고. 시, 신경쓰지 마세요. 저는 괜찮으니까요. 근데 하세가와 형이라니요? 그게 누군데요? 저는 처음 듣는 이름인데요? 저를 아세요?"
[너잖아! 너! 하세가와 유우키! 네 이름도 까먹은거냐! 머리 부딪친것도 아니면서!]
"그 입 다물어어어어어어어!!"
눈치없이 끼어드는 코만도맨의 말에, 목소리 변조를 풀면서 유우키는 크게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서, 주변의 시선이 자신에게로 향하는 걸 느끼고서 순간 몸을 멈칫했고 바로 고개를 푹 숙였다. 정말로 긴장했는지 그의 이마에선 식은땀이 줄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어...어...어....유메하라. 오해다. 뭘 생각하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오해야!"
그리고 그는 빠르게 해명을 하기 시작했다. 물론 눈은 마주치지 못하고 있었다. -
383 유우키-루이 (28858E+60) 2016. 7. 11. 오후 5:01:20괜찮아요! 천천히 쓰셔도! 서로의 페이스에 맞게 즐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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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루이&재키 - 유우키&코만도맨 (09308E+60) 2016. 7. 11. 오후 5:30:19[루 군, 지금 인사할 때가 아닌 이야기 같은데.]
"응? 아아아앗!! 죄송합니다!!"
루이는 유우키가 떨어트린 책들이 주변에 흩어진 것을 확인하고는 화들짝 놀라 소리치는 동시에 서둘러 책들을 주워모은다.
으어어어. 이거 미안해서 어떡해.
"형 진짜 미안해요!! 일부러 그러려던 건 아니고 그러니까...에?"
주변에 떨어진 만화책을 모아서 유우키에게 내민다.
그러다 고개를 돌리고 목소리 톤까지 약간 변조해가며 모르는 척 하는 유우키, 끼어들어 호통치는 코만도맨과 그 뒤 이어진 소란에 약간 당황.
"어......소란 피워서 죄송합니다....."
으어어어어. 시선 모이는 거 봐. 나 때문인가 이거!!
창피한지 고개를 숙이며, 목소리를 낮춰 재차 사과한다.
사실 놀라서 무슨 만화책인지 표지를 제대로 살필 여력이 없었으니 그것에 대해서는 별 위화감을 못 느낀 루이였다...
[뒷북이지만 하세가와 씨랑 코만도맨 안녕-]
루이보다 약간 더 빨리 상황을 파악한 재키도 같이 목소리를 낮춰 뒤늦게 인사한다.
[으응 무슨 오해? 우린 아무것도 못 봤다는 이야기야 루이 군☆ 그렇지?]
"응? 아, 으응, 그렇지. 그렇죠. 에,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한쪽 눈을 찡긋, 윙크하며 하는 재키의 말에, 루이도 그제서야 어색하게 웃으며 반 박자 늦게 (그리고 어색하게) 맞장구친다. -
385 유우키-루이 (28858E+60) 2016. 7. 11. 오후 5:47:58"............으으.."
자신에게 내미는 만화책을 뺏어들듯이 받은 후 유우키는 머릿속으로 빠르게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본걸까? 봐버린걸까? 지금 이게 뭔지 봐버린걸까? 아니 못 봤을리가 없겠지. 물론 저 애에게 소년만화 좋아한다고는 밝히긴 했지만 이 많은 종류. 그리고, 전부 다 다른 타이틀. 거기다가 전부 최신권! 눈치를 못 챘을리가 없어. 하하하. 끝났어. 전부 다 끝나버렸어. 크게 감춰온 나의 비밀이 들키는 순간이야. 코만도맨. 이 나쁜 네비야. 넌 나중에 방에 가면 두고 보자.
등등의 생각들을 빠르게 하면서 초조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듯이 양손의 두 검지를 맞대면서 마구마구 몸을 떨기 시작했다. 이것은 절대로 들키지 않을리가 없었다. 자신보다 훨씬 어린 중학생에게 이런걸 들키다니. 앞으로 같은 팀으로서 활동 가능할까? 등등의 부정적인 생각이 그의 머릿속에 계속 떠오르고 있었다.
그 와중에 그의 귀로 아무것도 못 봤다는 재키의 목소리와, 루이의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는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그것을 듣고서 확신했다. 아. 이 둘은 봐버렸구나. 제대로 봐버렸구나.
지금 어설프게 나를 위로해주는구나. 그런 말을 작게 중얼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끝이다. 모든게 끝났다. 이왕 이렇게 된거... 어쩔수 없이 밝힐수밖에 없나라고 그는 생각했다.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난 후에, 그는 뒤로 돌았고, 루이의 두 어깨를 양 손으로 꽉 잡았다. 그리고 마치 코만도맨처럼 엄청나게 진지한 표정을 짓고서 엄숙하면서도 진지한 목소리로 그에게 말했다.
"어설프게 위로하지 마. 봐버린거잖아. 봐버린거잖아. 봐버린거잖아! 그 어색한 맞장구와 어색한 웃음이 다 증명하고 있어. 나를 바보로 아는거야?!"
이미 터져버린 마음.
거기서 터져나오는 말들은 이젠 코만도맨도, 그 말의 주인인 유우키조차도 막을 수가 없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갈때까지 가보자라고 느끼면서 그는 말을 빠르게 이어나갔다.
"아. 그래. 나 소년만화 좋아해. 저번에도 말한적 있지? 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아. 엄청 좋아한다고! 열혈 전개 최고! 강해지는 주인공 최고! 위기의 순간에 각성씬은 진리! 멋지고 화근한 주인공이야말로 최고지!! 여기 있는 만화책도 전부 다 보는거야. 방에 가면 책장 하나가 소년만화로 차 있고, 안 들키기 위해서 비밀 책장까지 만들어서 꽉 채워뒀지! 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그래! 나 소년만화 엄청 좋아해! 무슨 문제 있냐?! 만화책 좀 많이 좋아한다고 덕후로 모는 이 망할 세상!"
스스로 무슨 말을 하는지도 알 수 없었는지, 그의 표정에선 일종의 광기마저도 보이고 있었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코만도맨은 PET속에서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작게 한마디를 던졌다.
[이해해라. 신입. 유우키가 정신줄을 놓은 모양이다.]
"안 놓았어! 결론은 내가 열혈 소년 만화를 좋아한다고 해서 이상할거 없잖아! 취향을 왜 존중하질 않는거야! 월급의 20% 정도 써서 사는게 뭐가 어때서! 다른거 안하는것도 아닌데! 난 누구보다도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어! [미하엘이 쏜다] 3권 123페이지를 보면 이런 말이 있지. 너와 나의 차이를 인정할때, 우리들은 더욱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인간은 동일하지 않아! ...이 얼마나 멋진 명대사야! 나도 똑같은 말을 하겠다. 왜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거야! 대체! 왜! 내가 열혈만화 좋아하면 뭐가 어때서!"
그의 목소리에는 이제는 어느정도 울분이 섞여가고 있었다. 이미 주변의 시선 따윈 그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반론 있어?!" -
386 루이&재키 - 유우키&코만도맨 (09308E+60) 2016. 7. 11. 오후 6:24:41"어...역효과가 나 버린 것 같은데......."
유우키의 반응에 어떡하지 재키 군....이라고 속삭인다.
하지만 당황한 건 재키도 마찬가지인지 입모양으로 망했다, 라고만 할 뿐이다.
"죄, 죄송합니다....."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으로, 쭈뻣쭈뻣 떨리는 바보털. 고개를 푹 숙이며 할 말을 찾다가, 아니 할 말을 찾을 생각도 제대로 못하고 잠자코 듣다가.
그러다가 문득 듣다 보니까, 속으로 어라? 하다가, 어쩐지 미묘한 동질감에, 반론 있어?! 라는 말에.
"아니요! 같은 취향은 아니지만! 이해해요 그거!"
할 말은 이미 장전되어 있다. 번개같이 받아치고는 이어 진지한 표정으로 외친다.
"형처럼 딱 잘라 뭐가 좋은지 말하진 못해도 호러게임 최고! 무섭고도 이상한 세계의 모험담 최고!"
[괴담 최고! 프리호러게임도 최고!]
"어쨌든 개인의 취향은 존중받아 마땅한 것!"
재키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지 어느 새 맞장구를 치고 있다. -
387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6:32:19에피소드 진행할 땐 욕심 부리지 말고 얌전히 단문으로 돌려야겠네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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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유우키-루이 (28858E+60) 2016. 7. 11. 오후 6:33:42".....뭐?"
[....호오..?]
모든걸 다 털어버릴 생각으로, 엄청나게 빠르게 폭주하듯이 터트렸건만, 돌아온 말은 생각도 못한 말들이었다. 같은 취향은 아니지만 이해한다는 말. 그 말에 유우키는 눈을 크게 뜨고 루이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이 애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건지 알 수가 없어서 그저 멍하게 바라보던 도중, 그의 입에서 호러게임 최고라는 말과 무섭거도 이상한 세계의 모험담 최고라는 말이 흘러나오자, 그는 크게 당황해서 루이를 바라보았다.
절대로 거짓말이 아니었다. 이는 분명히 진지한 표정이었다.
취향은 다르지만 자신과 동지를 만났다는 기쁨. 그리고 놀라움. 경이로움. 등등의 온갖 감정들을 유우키는 루이에게서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의 네비인 재키조차도 프리호러게임이 최고라고 찬양하면서 크게 환영하고 있었다.
주변에서 자신들을 바라보는 눈빛들을 느끼지만 유우키는 그것을 깔끔하게 무시해버렸다. 지금 여기서는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었다.
바로 눈 앞에 자신과 같은 처지의 동지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를 만났다는 것. 그것이 너무나도 중요했다.
너무나도 감격한 표정으로 유우키는 그를 꼬옥 끌어안았고 감격에 가득찬 목소리로서 그에게 말했다.
"그래! 개인의 취향은 존중받아 마땅한거지! 유메하라! 넌 최고다!!"
[훗. 뭐, 맞는 말이지.]
동지를 만났다는 기쁨의 눈물...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가슴이 울컥하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루이를 끌어안은채로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에게 말을 이어나갔다.
"뭐 사줄까? 먹고 싶은거 있어? 맛있는거 사줄테니까 밥이라도 먹으러 갈래?! 하하하하하!" -
389 유우키주 (28858E+60) 2016. 7. 11. 오후 6:34:30저도 왠만하면 에피소드 전개때는 단문으로 돌리는 편이니까요. 그래야 캡틴도 빨리빨리 진행이 가능할테고 말이죠. 그냥 루이주 편한대로 하시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저는!
-
390 루이&재키 - 이벤트 (09308E+60) 2016. 7. 11. 오후 6:51:40어...이제보니 주변에서 우리 다 쳐다보는데. 에라, 이미 터트렸는데 뭐.
루이는 말해놓고 아차, 싶었지만 곧 거기에 신경끈다.
재키도 거기엔 신경 끄기로 했는지 루이를 끌어안는 유우키를 보며 그저 미소지을 뿐이다.
"네? 으억. 별 말씀을...하하."
우와. 선배님이 저런 표정 지으시는 거 처음 봐...짧게 웃는다. 급변한 상황에 약간 놀라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라고 생각한다.
"예? 에이 아니에요! 아까 제가 먼저 잘못한 것도 있으니 제가 사죠."
고개를 젓고는, 뒤이어서 엄격 근엄 진지, 까지는 아니어도 금방이라도 편의점으로 앞장설 것 같은 기세로 나름 박력있게 말한다.
마침 최근에 용돈도 받았고.
"밥은 학교에서 먹었으니 편의점에 아이스크림이나 먹으러 가죠? 아, 그 책들 혼자 다 들기 힘드시면 같이 들어드릴까요."
[오오 루 군 오오.]
재키는 제법이라는 듯 흥미로운 표정을 지으며 상황을 본다.
// >>389 그렇군요...! -
391 루이&재키 - 유우키&코만도맨 (09308E+60) 2016. 7. 11. 오후 6:52:21>>390
이름칸 실수는 잊을만하면...(이하생략) -
392 유우키-루이 (28858E+60) 2016. 7. 11. 오후 7:01:20"뭔 소리야? 나는 21살 성인이고 너는 중학생이잖아? 중학생이 성인에게 뭔가를 사주는게 말이 되는 소리냐?"
자신이 사겠다는 말에 유우키는 말도 안된다는 듯이 고개를 절레절레 젓기 시작했다. 그리고서는 손에 들고 있는 만화책들을 떨어뜨리지 않게 꽉 잡아들었다. 아무래도 21살 먹은 성인으로서, 중학생에게 얻어먹는다는건 말도 안된다는 발상으로 받아들여진 듯 했다.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그럼 사줄게. 밥을 먹었는데 또 먹을 순 없으니까."
가볍게 씨익 웃으면서 그는 루이에게로 살짝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그리고서, 다시 자신이 찾던 만화책을 마저 찾으려는듯이 책장쪽을 천천히 살피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또 한권을 바로 찾은 후에 들고서 남은 2권 역시 빠르게 눈으로 스캔하듯이 책장을 살피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루이는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는지 그는, 루이에게 자신의 말을 천천히 이어나갔다.
"들어줄건 없어. 어차피 비닐봉지에 넣어서 줄테니까. 만화책 10권 정도야 못 들 무게도 아니잖아? 이래보여도 난 성인이야. 유메하라. 그 정도의 힘은 있어."
정말로 여유롭다는 듯이 두 어깨를 으쓱해보이고서는 그는 책장에서 또 하나의 만화책을 꺼낸 다음에 집어들었다. 이제 남은건 하나. 그 하나를 찾기 위해서 그의 두 눈은 더욱 더 빛을 내면서 반짝였고 빠르게 책장을 스캔하기 시작했다.
"먼저 나가있어. 남은 한권 마저 찾고 계산한 다음에 바로 갈테니까. 그리고...고마워. 이해해줘서. 하지만 다른 이들에겐 말하지 말아줘. 일단은 이거 비밀이니까. 일코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거 하고 있는 중이야."
분명히 자신의 취향일 뿐인데 주변에서는 잘 이해를 해주지 않는게 그는 너무나도 슬펐었다. 소년만화를 좋아하는건 이해를 하지만 소년만화들을 좋아하는건 이해받기 힘들었다. 만화책을 주로 읽으면서 방구석에 처박혀 크크크큭. 미미 쨩~ 같은 발언이나 하는 음침한 이로 오해를 받은적도 몇번 있었다. 그러기에 그는 자신의 취향을 철저하게 숨겼다. 어차피 이해받지 못할거라고 생각하면서.
하지만 눈 앞의 중학생은 자신의 취향을 이해해주고 있었고, 그것으로 문제를 삼지도 않았다. 그 점이 너무나도 고맙다고 느끼면서 유우키는 다시 살짝 고개를 돌려 그를 정말로 부드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다시 말하지만 고마워. 유메하라." -
393 유우키-루이 (28858E+60) 2016. 7. 11. 오후 7:15:19음. 루이주. 유우키주는 저녁을 좀 먹고 올게요!
-
394 루이&재키 - 유우키&코만도맨 (09308E+60) 2016. 7. 11. 오후 7:27:26"아, 그런가요....."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유우키를 보고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말한다.
아아 맞다 이 형 성인이었지...가끔씩 눈 앞에 있는 상대의 나이를 자각하지 못하고 그냥 선배님에서 아는 형, 정도로만 대할 때가 있는 루이였다.
"아, 예. 그러신다면 감사히. 그렇군요..."
유우키 쪽을 응사하며 말한다.
그 여유에 약간 놀란, 그리고 감탄한 것 같아 보인다면 착각이 아닐지도.
"네, 그럼. 이따 봐요. 안 말할 겁니다. 걱정마세요."
[일반인 코스프레란 이야기지? 오케이.]
이어지는 말에 나란히 고개를 끄덕인다.
같은 취향은 아니지만 어째 사람들이 은근히 잘 이해해주지 못하는 취향이 있다는 점 하나는 같으니까...
"별 말씀을. 제가 말하면 형도 소문내셔도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고마워, 라는 말에, 잠깐 미소짓다가 정말로 엄격 근엄 진지, 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어조로 덧붙인다.
아까 유우키가 폭주(?)할 때 그도 덩달아 폭주(?)했으니.
어쩐지 나이 좀 먹고나서부턴 게임은 어떤 것이든 간에 어르신들 앞에서 좋아한다고 당당히 말하기 어려운걸. 그러면 묘하게 공부 안 하는 날라리 비슷한 취급받는단 느낌이라... -
395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7:28:12>>393 네, 다녀오시고 맛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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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7:36:15그리고 루이주도 저녁먹고 나중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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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유우키-루이 (28858E+60) 2016. 7. 11. 오후 7:53:56"그러지 않기를 빌어야지."
피식 웃으면서, 그는 루이의 말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루이를 밖으로 보낸 후에, 그는 마지막 만화책 한권을 찾아냈고 만화책 총 10권을 들고서 카운터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기분이 좋은지, 그는 작게 휘파람을 불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보면서 코만도맨은 이해가 안 간다는듯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유우키에게 말을 걸었다.
[이해해주는게 그렇게 기분이 좋은건가?]
"당연히 기분이 좋지. 왜 기분이 안 좋겠어?"
[너와 같은 소년만화 매니아는 아니지 않나!]
"그래도 취향을 이해해준다는것만으로도 기뻐. 같은 취향이면 더 좋았겠지만 말이야. 역시 유메하라는 착한 애라니깐."
[그렇게 생각한다면 다행이로군.]
물론 자신과 루이는 취향이 완전히 다른 편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취향을 이해해주고, 취향이 존중되어야한다고 말해주는것만으로도 그는 상당히 기쁘다고 생각했다. 물론 소년만화를 같이 좋아하는거라면 더 기뻤겠지만, 아무렴 어떤가.
적어도 그의 앞에서는 일코질을 하지 않아도 되는걸. 그 사실이 너무나도 그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카운터 앞에 도착한 그는 만화책 10권을 내려놓았고 계산을 부탁했다. 카운터에 앉아있는 직원은 놀랍다는듯이 그를 바라보았지만, 곧 계산을 시작했다. 삑, 삑, 삑 하는 소리가 규칙적으로 10번 울리고 난 후, 직원은 만화책들을 비닐봉지 안에 천천히 집어넣으면서 말했다.
"5000엔입니다."
"카드로 해주세요."
5000엔. 절대로 작은 돈이 아니었기에, 유우키는 자신의 체크카드를 직원에게 내밀었다. 삐빅하는 소리가 들려왔고, 영수증과 함께 만화책이 들어있는 비닐봉지를 받은 유우키는 빠르게 서점 밖으로 걸어나갔다.
그리고 밖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루이를 큰 목소리로 불러보았다.
"어이! 유메하라! 계산 다 끝났어! 오래 기다렸냐?!" -
39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후 8:16:26긔애앵신.
그나저나 유우키...너...
료랑 일상했으면 푸푸풉 하면서 무지 웃었을지도... -
399 유우키주 (28858E+60) 2016. 7. 11. 오후 8:18:58코바주 안녕하세요! 하지만 유감! 료와 저 일상을 또 하진 않겠지!
-
40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후 8:22:52으으으...아쉽아쉬입...
서로서로 비밀 하나씩 아는거면 등가교환도 되고 좋을텐데...
아. 시험 끝났슴다!! 만세!! -
401 유우키주 (28858E+60) 2016. 7. 11. 오후 8:24:40축하드립니다! 코바주! 시험 끝나셨으니 이제 푹 쉬세요! 정말로! 아..참고로 유우키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언제 유우키의 방으로 기습적으로 찾아오시면 됩니다. 비밀 책장까지 가득 채워진 소년만화들을 볼 수 있겠죠.
-
402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8:27:27루이주 재갱신!
코바주 안녕하세요, 축하드려요!
조금 일이 생겨서 늦었네요...답레는 곧 써올게요! -
40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후 8:30:23>>401
료 : 하세가와! 심심하니까 PS4로 카이저 오브 파이ㅌ...어라. 없는건가...
음.....보통 남자애들은 침대 밑에 빨간책같은거 숨겨두지 않나...? 히힛. 뒤져봐야지...
"네비 X 네비 12권"
.....???
-
404 유우키주 (28858E+60) 2016. 7. 11. 오후 8:31:49>>402 괜찮아요! 천천히 쓰시면 됩니다!
>>403 여자애가 그런걸 함부로 뒤져보면 안됩니다! 아..참고로 유우키는 빨간책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40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후 8:34:58>>404
하지만 표지가 빨간 책은 많이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
"원펀치맨 11권"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맨 3권"
"진 마신맨 사투! 암흑 대장군맨 6권"
료 : ...????
...아. 이건 재밌었는데. 읽어볼까. -
406 유우키주 (28858E+60) 2016. 7. 11. 오후 8:38:15>>405 어...부정을 못하겠습니다. 그거.
-
40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후 8:39:42>>406 열혈만화 표지는 왠지 붉은데 많으니 말이죠...
그리고. 진 마징가 ZERO는 재밌습니다.
읽으세요 두번 읽으세요. -
408 루이&재키 - 유우키&코만도맨 (09308E+60) 2016. 7. 11. 오후 8:48:30서점 앞에서 유우키를 기다린다.
그러지 않기를 빌어야지, 했던 그의 말에 옅게 미소짓는다.
[그나저나 그럼 이제 하세가와 씨랑 코만도맨 앞에서 호러게임 이야기 해도 되는건가-.]
"어...적당한 수준까진 아마도? 그 이야기만 하는 건 곤란하고. 어쨌든 무사히 넘겨서 다행이네."
재키와 잡담을 주고받으며 아까 일을 생각해본다.
으응. 뭔가 공통점을 발견했으니 조금 더 편하게 대해도 되려나.
그러다, 어이 유메하라, 하고 부르는 소리에 돌아본다.
"아니에요. 괜찮아요, 이 정도는. 자 그럼 갈까요."
가방을 고쳐매고, 준비됐다는 듯 말한다.
"형은 아이스크림 뭐 좋아하시나요. 전 과일맛 나는 건 대체로 다 좋아합니다."
가는 길에 가볍게 물어본다.
//생각해보니 코바주와도 일상 돌리던 게 있었지만... 노이즈맨은 한참전에 퇴원했으니 다음에 돌릴 때는 새로 돌리는 게 좋으려나요...? -
409 ◆aA5bBlnaeU (53436E+60) 2016. 7. 11. 오후 8:50:46코바주 어서오세욤. 레주도 이젠 에피소드를 할 적당한 타이밍을 기다리면 되겠군요!
-
410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8:51:15>>403-407 빨간책ㅋㅋㅋ...
음...그렇죠. 굳이 그런 거시기한 게 아니어도 표지에 빨간색이 들어가는 만화책은 꽤 있죠. <마법천자문>이라든가. :3 -
411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8:53:11>>409 캡틴도 어서와요!
에피소드 하실 거라면 슬슬 킵하는 게 좋으려나요...?
그래야 유우키주도 에피소드 들어가기 전에 잠시 쉬실 수 있지 않을까요... -
412 유우키-루이 (28858E+60) 2016. 7. 11. 오후 8:55:35한 손에 만화책이 가득 들어있는 비닐봉지를 꽉 쥐고서, 그는 서점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유메하라를 불러보았다. 이어 그의 눈에 자신쪽으로 돌아보는 루이의 모습이 보였다. 살짝 웃으면서 유우키는 루이에게로 천천히 걸어갔다.
비록 중학생이지만, 자신을 이해해줄수 있는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하면서, 아주 살짝 손을 내밀어서 머리를 쓰다듬어볼까 했지만, 바로 그만두었다. 저번에도 그렇고 왠지 살짝 그런 대우를 받는 것을 싫어하는 듯한 느낌이었기에 그는 굳이 하진 않겠다고 마음 먹었다.
조금은 그가 편하게 느껴지는건 절대로 기분 탓이 아닐것이다.
물론 중학생이기에 완전히 편하게 대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팀 내에서는 가장 편한 이가 아닐까라고 생각하면서 그는 다시 한번 피식 웃어보였다. 그리고 가방을 고쳐매는 그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자신 역시 대답했다.
"가야지. 그래. 언제까지나 이렇게 더운 바깥에 있을 순 없잖아?"
어느새 찾아온 여름 날씨는 그야말로 주변을 바싹 뜨겁게 만들고 있었다. 이런 날엔 아이스크림이 최고지. 라는 말을 가볍게 덧붙이면서 그는 루이와 함께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루이에게서 무슨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질문이 날아왔고 유우키는 그 질문이 끝나자마자 바로 빠르게 대답했다.
"나는 콘이 좋아. 맛있잖아? 시원하기도 시원하고. 그럼 과일맛 아이스크림 사주면 되겠네? 빨리 가자고. 먹고 또 임무 나올지도 모르는만큼 준비해야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임무가 떨어질지 모르는만큼 빠르게 아이스크림을 먹고 돌아가야겠다고 느끼면서 그는 루이의 손을 잡고 조금 빠르게 걸어가기 시작했다. 생각도 못하게 들키긴 했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다고 느끼면서 그는 만족스럽다는 듯이 웃어보였다.
[어이. 유우키. 나도 아이스크림이라는걸 먹고 싶다만.]
"데이터라서 안돼. 참아."
철없이 칭얼대는 코만도맨을 달래주면서, 피식 웃은건 약간의 덤이었다.
//음. 슬슬 에피소드도 하는 모양인데 다음걸로 막레 부탁할게요! -
41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후 9:08:200 0
X -
41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후 9:08:54
0 0
// X // -
41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후 9:09:21으아아아아아
귀여운 표정이 안 지어져... -
416 루이&재키 - 유우키&코만도맨 (09308E+60) 2016. 7. 11. 오후 9:10:00"네, 그렇죠. 이런 날엔 아이스크림이 최고죠."
루이는 옅게 웃으며 따라 걷는다.
"아, 콘도 좋죠. 뭐, 콘은...바닐라맛, 좋죠. 무난하고....아, 그렇네요. 빨리 먹고 들어가야죠..."
그러다가 나온 임무가 언제 나올지 모르니 빨리 먹고 들어가자는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며.
[아이스크림...이래서 넷 내비는 가끔 슬프다는 이야기.]
자기도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는 코만도맨의 말과, 동감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재키의 말에 핫하, 웃기도 하며.
유우키가 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돌아가는 길에 잘 먹을게요, 오늘 고마웠습니다, 라고 인사하는 것도 잊지 않는.
어느 한여름 오후의 일상이 그렇게 지나간다.
//간단히 마무리짓기의 권. 네, 막레입니다!
유우키주 고생하셨어요!! -
417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9:12:03>>415 귀여운 표정...이런 거요? (*・∀・)
-
418 유우키주 (28858E+60) 2016. 7. 11. 오후 9:13:40루이주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이제 에피소드가 시작될때까지 짧게나마 휴식을..!
-
41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후 9:14:58>>417
아아아아 귀여워어어어 -
420 ◆aA5bBlnaeU (53436E+60) 2016. 7. 11. 오후 9:18:28그럼 일단 코바주가 >>244에 대한 반응레스 부탁드릴께요!
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
421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9:19:40>>419 이런 것도 있어요 (*´∇`*)
이런 것도요...음, 이건 앵커판에서 쓰이는 용례를 보면 귀여움과는 약간 거리가 있을까요. (´・ω・`)
클립보드의 유용한 활용법 중 하나랍니다.
까놓고 말해 여기저기서 다른 사람들이 쓰는 것 중 마음에 드는 걸 줍줍해 쓰는 거지만요? -
42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후 9:31:41"yoyoyo...여기 왠지 바이러스가 많이 나오는 느낌이야 bro..."
[언제나 그랬잖아. 군소리 마.]
투덜대는 노이즈맨에게 료가 일갈을 가하자. 노이즈맨이 왠지 시무룩해진다.
"...? bro. 저기 양이 뛰어오는데?"
[헛소리.]
"아니아니. 진짜로."
[자꾸 그러면 화낸다.]
"진짜라니까?!"
이윽고 말싸움으로 번지는 둘이었다. -
423 Ep.17 광탑의 추격전 (53436E+60) 2016. 7. 11. 오후 9:38:43"히익! 사, 살려주세여!!"
양 내비가 겁에 질려 바닥에 몸을 웅크렸다가 달려온 바이러스에게 걷어차여 녹턴 앞으로 나동그라졌다. 그 사이, 시그널맨이 바퀴를 단 스팀펑크풍의 눈사람 바이러스 두 마리를 보고 말했다.
"흠! 꽤 강해보이는 바이러스가 있군! 다들 주의해서 싸우도록!"
"일단 넌 숨어있어. 알았지?"
녹턴의 말에 양 내비가 고개를 끄덕이고 재빨리 몸을 숨기는 사이, 바이러스들이 가까워졌다.
시그널맨, 녹턴.EXE
HP:150
토템폴
HP:130
웜퍼 B
HP:115
화이트 스팀
HP:400
레드 스팀
HP:400 -
424 유우키&코만도맨 (28858E+60) 2016. 7. 11. 오후 9:41:41이거 또 적들 hp가 엄청나군요. 공성모드로 애들을 쏘아야겠습니다. 방어 부탁합니다!
-
42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후 9:42:06음...그럼...
여기선. 매드 락 노이즈를 쓸까...? -
426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9:44:02>>424-425 오키도키입니다!
-
42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후 9:49:15그러고보니까 다이스는...편범하게 굴림 되나...?
-
428 유우키&코만도맨 (28858E+60) 2016. 7. 11. 오후 9:49:39"꽤나 강해보이는 바이러스들이로군."
[그럼 공성모드로 변환해. 코만도맨!]
"알았다. 다 날려보내주지!"
유우키의 지시를 듣고서, 코만도맨은 고개를 살며시 끄덕였다. 그리고 고정장치를 이용해서 자신의 몸을 확실하게 지탱한 후에 공성모드로 돌아섰다. 이어 2개의 포를 이용해서 그는 레드스팀을 조준했다.
이 힘의 파워는 방금전에도 실제로 보았기에 저런 바이러스들은 확실하게 날려버릴 수 있을거라고 그는 확신했다.
"바이러스 주제에. 너희들이 아무리 강해보여도 결국 바이러스다. 사라져라...!"
강하고 근엄한 목소리로 외치면서 그는 차지가 끝난 포를 레드 스팀을 향해서 강하게 뻥 하고 발사했다. 강력한 후폭풍이 몰려오는 것 같았지만, 고정장치가 되어있어, 코만도맨의 몸은 그대로 쭉 고정이 되어있었다.
//
.dice 80 180 -
429 유우키&코만도맨 (28858E+60) 2016. 7. 11. 오후 9:49:50.dice 80 180. = 156
-
43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후 9:51:42아하. 80 180인가요?
-
431 루이&재키 - 이벤트 (09308E+60) 2016. 7. 11. 오후 9:54:11[저 녀석들도 좀 세 보이는데? 하필 걸려도 저런 녀석들에게 걸리다니 저 내비도 참 운수가 사납구만...]
바이러스들을 살피던 루이가, 작게 입을 벌리며 말한다.
[다른 선배님들이 강하게 나가려는 모양인데. 그럼 우리도 서포트를...]
"해야겠지. 방어막 말이지? 오케이."
다시 한번 램프 형태의 광역방어 공명장치를 불러내서 설치한다, 그리고 곧 방어막이 주변을 뒤덮는다.
저 양 내비까지 충분히 범위에 들어오려나, 재키는 살짝 걱정해본다.
뭐 우리 뒤로 피했으니 범위 밖이어도 괜찮겠지... -
432 유우키&코만도맨 (28858E+60) 2016. 7. 11. 오후 9:55:44>>430 배틀칩 공격력으로 따진다고 한다면, 80 180입니다.
-
433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9:57:41재키 말버릇 넣으려다 빼먹었네영
>>431
"방어막 말이지?"→"방어막 깔자는 이야기지?"
로 수정할게요. -
43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후 9:57:47"oh. 스팀 펑크! so cool 하네yo!"
[...노이즈맨. 저 녀석들. 강해 보이는데?]
료가 앞에 있는 두 네비를 보고서 말했다.
저 녀석들은 강하다. 일단 무도의 길을 걷기도 했었으니까. 알수 있다.
".ok. 그럼 여기선..."
[노이즈맨. 시원하게 한곡 뽑아줘.]
"OK OK OK OK OK!!! LET'S ROOOOOOOOOOOOOCK!!!"
노이즈맨이 크게 울부짖으며 기타를 한번 쫘앙 튕겼다. 그리고 선글라스를 벗어 공중에 던져버리고 외쳤다.
"첫번째 곡은. {LONDON MARCH}다!! 귀 후벼파고 잘 들어라!!! 우민 놈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강렬하게. 그리고 날카롭게. 노이즈맨의 기타가 울리기 시작했다.
.dice 80 180. = 124
//
https://www.youtube.com/watch?v=JsUnTkvXso0
런던 마치. 강려크한 기타 사운드가 특징. -
435 ◆aA5bBlnaeU (53436E+60) 2016. 7. 11. 오후 10:00:30코바주 누굴 공격한거죠? 헷갈리네요
-
436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후 10:01:49엉? 매드 락 노이즈 전체공격 아닌가요? 주변을 파괴라고 해서.
-
43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후 10:06:17어라. 말이 좀 이상한데. 설명에 "주변을 파괴한다."라고 되어 있어서. 전체 공격인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만약 아니라면. 화이트 스팀을 뚜까 패겠습니다. -
438 ◆aA5bBlnaeU (53436E+60) 2016. 7. 11. 오후 10:07:19아 저게 매드 락 노이즈를 발동한거였군요! 전체 공격이 맞으니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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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유우키&코만도맨 (28858E+60) 2016. 7. 11. 오후 10:09:40전체 공격으로 124! 엄청나다!
-
440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10:11:47>>434
재키 : 매드 락 노이즈 떴다━━━(˚∀˚)━━━!!!!
루이 : 오오, 소리 좋고. -
441 EP.17 광탑의 추격전 (53436E+60) 2016. 7. 11. 오후 10:12:28코만도맨의 폭격과 노이즈맨의 매드 락 노이즈가 작렬하자 그 여파로 웜퍼가 먼저 딜리트 되었다. 다른 바이러스들도 상당한 타격을 입었는듯 보이자 시그널맨이 말했다.
"좋아!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집중 공격하라!"
그렇게 말하며 토템폴에게 시그나이저를 휘둘러 공격을 가했고 녹턴은 아직 숨이 붙어 있던 레드 스팀에게 공격을 가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참격:.dice 30 130. = 129
대상:토템폴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60
대상:레드 스팀
토템폴
HP:6
광역 HP 회복:아군 전체의 HP 20회복
화이트 스팀
HP:296
돌진:.dice 20 40. = 21
대상:.dice 1 5. = 2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코만도맨.EXE
4. 재버워키.EXE
5. 노이즈맨.EXE
레드 스팀
HP:140
돌진:.dice 20 40. = 33
대상:.dice 1 5. = 1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코만도맨.EXE
4. 재버워키.EXE
5. 노이즈맨.EXE -
442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10:14:11어이쿠 이거 실드 HP의 반이 날라갔네영 ㄷㄷ!
세긴 세군요! :0 -
44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후 10:14:56강려크하다...
하지만 나의 매드 락 노이즈는 더 강려크하지 -
444 유우키&코만도맨 (28858E+60) 2016. 7. 11. 오후 10:16:07"오오. 대단하구만. 노이즈맨."
[우리도 질 수 없지. 날려버려! 코만도맨!!]
"알았다! 바이러스놈들을 전부 날려보내주마!"
노이즈맨의 새로운 기술의 무서움을 보고서, 코만도맨은 여전히 공성모드를 유지하면서, 레드 스팀 쪽으로 포를 겨냥했다. 또 다시 포에 강하게 차지가 모이기 시작했다. 모든걸 파괴할것만 같은 주황색 에네르기가 포구에 모이기 시작했고, 에너지가 전부 차지되는 순간, 코만도맨은 또 다시 레드 스팀 쪽을 향해서 뻥 하고 포를 강하게 발사했다.
"끝이다. 네놈.. 너희들 바이러스들이 여기서 살아나갈 방도는 없다."
코만도맨이 쏜 포는 레드 스팀 주변에 떨어졌고 그대로 콰아아앙 하는 강한 폭발소리를 일으켰다.
//
.dice 80 180. = 154 -
445 유우키&코만도맨 (28858E+60) 2016. 7. 11. 오후 10:16:43아..레드가 삭제됬구나. 그럼 화이트로 갑니다.
-
446 루이&재키 - 이벤트 (09308E+60) 2016. 7. 11. 오후 10:23:38[와씨, 확실히 그냥 맞았으면 큰일날 뻔했네...그렇지만 이제 조금만 더 하면 돼! 우리도 공격이다, 재키!]
"오케이!"
동료들의 맹공 덕분에 남은 바이러스는 화이트 스팀뿐.
박자에 맞춰 가볍게 스텝을 밟다가, 클로를 양손에 장착해, 그대로 튀어나가서 화이트 스팀을 공격한다.
"이제 슬슬 퇴장해줘, 라는 이야기야."
.dice 30 130. = 97 -
447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10:24:46자 한 대만 더!!
-
44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64954E+58) 2016. 7. 11. 오후 10:25:02[오오. 노이즈맨! 제법 하는데?!]
"날 뭘로 보는거냐 형제!! 다음 곡 간다!! [Purple Haze]다!! 모르는 얼라놈은 없겠지이이?!?!"
[..어..나 몰ㄹ]
"닥쳐어어어어어!!!!!! 내 노래를 들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뭔가 말하려던 료를 조용히 하게 만들어 버린 뒤. 노이즈맨의 가타가 다시 울부짖었다.
.dice 80 180. = 98
//
https://www.youtube.com/watch?v=cJunCsrhJjg
지미 핸드릭스의 퍼플 헤이즈.
하드 록의 세기의 명곡입니다. -
449 유우키&코만도맨 (28858E+60) 2016. 7. 11. 오후 10:30:30어. 유우키주. 잠깐 일이 있어서 아주 잠깐만 자리 비우고 돌아오겠습니다. 돌아올때 확실하게 돌아왔다고 말할테니까, 그때까진 저 기다리지 말고 진행해주세요!
-
450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10:30:56>>449 네,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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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aA5bBlnaeU (53436E+60) 2016. 7. 11. 오후 10:45:31쓰다가 날렸당... 분노가 폭풍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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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루이&재키주 (09308E+60) 2016. 7. 11. 오후 10:46:09>>451 저런....! 8ㅁ8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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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유우키&코만도맨 (28858E+60) 2016. 7. 11. 오후 10:46:33유우키주 돌아왔습니다. 어..근데....캡틴.. (토닥토닥)
-
454 EP.17 광탑의 추격전 (53436E+60) 2016. 7. 11. 오후 10:54:31남은 바이러스가 반격을 하기도 전에 딜리트 되는것을 본 시그널맨이 전투 종료를 알리는 사이, 녹턴이 숨어있던 양 내비에게 안전하다고 하며 나오게 했다.
"이제 괜찮아. 넌 누구니?"
"저는 쉽맨이에여. 원래 양들을 돌보던 내비였는데 쭈인님이 돌아가시고나서 여기로 근무지를 옮기고 송전탑을 관리하게 되었져."
"양치기 내비가 송전탑에? 안어울리는 조합이다만?"
"다들 그렇게 말하더라구여. 하지만!"
쉽맨은 자신의 털을 문지르다가 머리에 난 뿔에서 스파크를 아주 잠깐 뿜어내고 말을 이었다.
"정전기 원리로 전기를 생성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거든여. 그래서 근무지를 바꾸게 된거에여."
"말 되네. 그나저나 아까 바이러스들에게 도망치던 이유가 뭐니?"
녹턴이 상냥하게 묻자 쉽맨이 우울해지며 말했다.
"여길 점거한 무서운 사람이 저하고 다른분들을 가둬놓곤 전기를 뽑아내고 있었어여. 다른 분들이 저만이라도 도망쳐서 사태를 알리라고 해서 빠져나오다가 털이 방범장치에 걸려서 쫓기게 된거에여."
"다른 내비들이 감금된 위치를 알고 있다는건가 제군?"
"네! 하지만... 거긴 그 무서운 사람이 직접 만든 잠금장치가 걸려있어서 그 사람이 쓰러져야만 열리게 되어있다구 들었어여."
"그럼 다음 행선지는 정해진 모양이네. 그렇지?"
"물론! 일단 소장에게 대기하라고 한 다음에 외곽 지역을 계속이동하자!"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이 유이치로에게 보고를 시작했다.
"소장! 감금되어 있다가 탈출한 내비와 합류했다! 그쪽 상황은?"
"지금 다른 내비들이 갇힌 곳을 발견했어. 하지만 잠금장치가 열리지를 않네. 사이랜더가 주먹질을 해도 꿈쩍도 안해. 이런 잠금장치는 처음이야..."
"그건 여길 점거한 자를 쓰러트려야만 열리는 구조인 모양이다! 일단 거기서 대기하도록!"
"그래. 아 그리고말야, 이쪽의 경비가 생각보다 느슨해. 애초에 내부는 그리 중요하지 않던가... 아니면 남은 병력이 전부 너희에게 향하는 걸지도 몰라. 조심해."
"알겠다!"
시그널맨이 통신을 종료하고 일행들에게 말했다.
"그럼 계속 이동하자! 쉽맨이라했나? 길 안내를 부탁하지!"
"알겠어여! 다른 분들을 구해야하니까 서두르자구여!" -
455 유우키&코만도맨 (28858E+60) 2016. 7. 11. 오후 10:58:23쉽맨이라고 소개한 양 모양의 네비의 말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누군가가 네비들을 가둬서 전기를 뽑아내고 있다. 누가 들어도 비인간적인 행위였다. 물론 네비는 프로그램이니까 비인간적이라고 해도 될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유우키의 생각 속에선 정말로 말도 안되는 처사라고 생각했다.
누군진 모르겠지만, 그 자를 절대로 그냥 둬서 안되겠다고 느끼면서 유우키는 가만히 주먹을 꽉 쥐었다. 그리고 코만도맨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코만도맨. 이번 작전. 반드시 성공시켜! 붙잡혀있는 이들을 구출하는거야!]
"훗. 그런건 말하지 않아도 된다."
유우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서 코만도맨은 저벅저벅 앞으로 나아가더니, 쉽맨의 어깨를 가볍게 툭툭 쳤다. 그리고 자신들을 믿으란는 듯이 피식 웃어보리면서 말했다.
"우리들, 이래보여도 상당히 강하니까 걱정마라고. 꼭 다른 이들을 구해주도록 하지!"
그렇게 말하고서, 코만도맨은 모두를 바라보면서 크게 몸을 풀면서 큰 목소리로 말을 하기 시작했다.
"모두들! 가자고!" -
456 루이&재키 - 이벤트 (09308E+60) 2016. 7. 11. 오후 11:08:46같이 협력해준 동료들에게 재키는 엄지를 들어주고, 루이와 같이 쉽맨의 이야기를 듣는다.
오오. 전기다 전기.
재키는 쉽맨의 능력에 작게 감탄하다가도, 다른 내비들이 송전탑을 점거한 자에게 감금되어 있단 이야기, 그리고 이어진 통신에 진지한 표정을 짓는다. 그건 루이도 마찬가지.
재키는 안내를 자청하는 쉽맨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걸음을 옮긴다.
[자신을 쓰러트리지 않으면 안 되도록 해놓은 건가...그거랑 소장님 말씀대로라면 어쩌면...이번에 여길 점거한 녀석도 실은 우릴 조지는 게 진짜 목적이라서 대기타고 있는 걸지도 몰라. 조심해.]
"방심하지 말라는 이야기지? 오케이." -
457 ◆aA5bBlnaeU (78698E+57) 2016. 7. 11. 오후 11:39:00느으 이제 집에 왔당... 코바주는 아직인가?!
-
458 루이&재키 - 이벤트 (09308E+60) 2016. 7. 11. 오후 11:40:31>>457 어서와요!
으음....그러게요...? -
459 유우키&코만도맨 (28858E+60) 2016. 7. 11. 오후 11:41:18으음..코바주는 코바주 나름대로 사정이 생겼다던가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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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aA5bBlnaeU (78698E+57) 2016. 7. 11. 오후 11:42:22그렇다면 일단 진행을 하기로 하죠!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461 Ep.17 광탑의 추격전 (78698E+57) 2016. 7. 11. 오후 11:58:38쉽맨.EXE와 합류해 광탑의 외부 지역을 이동하던 일행들은 머지않아 외부 지역의 끝자락에 도달했다. 거기엔 기능이 정지한 리니어 캐터펄트와 소형 발전기가 있었다.
"으음... 돌아가야하나?"
"그럴 필요 없어여!"
쉽맨이 자신있게 나서며 정전기를 사용해 소형 발전기를 가동시키자, 정지되었던 리니어 캐터펄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걸로 여러분들이 저쪽으로 갈 수 있어여!"
"고마워 쉽맨. 금방 갔다올꺼니까 얌전히 기다려."
녹턴이 보드라운 털을 쓰다듬으며 말하자 시그널맨도 감사를 표하고 리니어 캐터펄트를 통해 이동했다. -
462 유우키&코만도맨 (4643E+58) 2016. 7. 12. 오전 12:06:05"오오오! 또 장난감인가!"
[장난감이 아니야. 코만도맨. 그리고 안 사줄거야.]
"칫.."
캐터펄트를 바라보면서 눈을 반짝이는 코만도맨을 바라보면서 유우키는 단칼에 선을 그어버렸다. 그러자 코만도맨은 작게 혀를 차고 투덜거리기 시작했다. 어지간히 그 캐터펄트가 마음에 드는 모양이었다.
아무튼 지금은 임무중인만큼 코만도맨도 투덜거리는 적당히 하기로 하고 천천히 캐터펄트 쪽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그 전에, 쉽맨을 바라보면서 보드라워보이는 털을 가볍게 쓰다듬으며 쉽맨에게 말했다.
"우리가 반드시, 구해주도록 하지! 기다리고 있으라고! 나와 유우키는,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로서 절대 무적이니까!"
믿어보라는 듯이 손을 뻗어 V를 취하고선, 그는 빠르게 캐터펄트 쪽으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엄청난 가속력과 함께, 빠르게 저 편으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그 와중의 코만도맨의 두 눈은 그야말로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었다.
"이얏호오오오오오오오오오!! 캐터펄트 최고다!!"
[........]
그 모습에 유우키는 면목없다는 듯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
463 루이&재키 - 이벤트 (6038E+58) 2016. 7. 12. 오전 12:09:38[오오.]
"우와."
발전기를 작동시켜 리니어 캐터펄트가 다시 작동하게 해준 쉽맨에게, 루이와 재키는 감탄의 눈길을 보낸다.
[고마워, 쉽맨.]
"고마워. 다시 잡히지 않게 조심해, 또 보자는 이야기야."
루이와 같이 쉽맨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고, 재키는 다른 일행들을 따라서, 리니어 캐터펄트를 타고 넘어간다.
이번에는 공중제비를 몇 번 돌며 착지.
이거 역시 탈 때마다 옛날 생각이 약간씩 나네...
//이예에에에 (˚∀˚) /
더위도 더위지만 체감 습도도 장난 아니라서 결국 에어컨을 틀었는데, 확실히 엄청 쾌적해졌어요! (*´∇`*) -
464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전 12:11:50눈 반짝이는 코만도맨ㅋㅋㅋㅋㅋ귀엽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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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유우키&코만도맨 (4643E+58) 2016. 7. 12. 오전 12:11:58이쯤 되니까 왠지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나이값 못하는 이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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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Ep.17 광탑의 추격전 (97665E+55) 2016. 7. 12. 오전 12:15:44리니어 캐터펄트를 통해 외부 지역 건너편으로 이동한 일행들은 정장을 입은 파란 머리의 남자가 뒤돌아 서있는것을 발견했다.
"저건... 설마 또 그 이상한 녀석과 한패인가?"
"내부에서 사투를 벌이던 부하들에게 연락을 받았다. 넷 세이버즈... 역시 네놈들이었나. 이 앞은 지나갈 수 없다! 내 이름은 이오타, 보족크의 영광을 수호하는 빛의 전사! 이 대전파탑 '아마테라스'는 보족크의 위광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표... 네놈들같은 역적들에게 파괴되게 두진 않겠다!"
곧이어 메라크가 했던 것처럼 검이 소환되자 등 뒤에 커다란 장식을 달고 오른손에서 빔 샤벨이 장착된 형태로 변신하고나서 말했다.
"빛은, 나와 함께!!"
"아무래도 그런거 같네... 어떡한담?"
"일단은 대기하는게 좋겠군. 적의 실력을 확인하기 전엔 함부로 움직이지 말도록!" -
467 유우키&코만도맨 (4643E+58) 2016. 7. 12. 오전 12:22:00[칠보검..!]
눈 앞에 보이는 파란 머리의 남자. 그 자는 그때 메라크처럼 검을 소환했다. 그리고 그때의 메라크처럼 이상한 형태로 변신했다. 그 모습을 보아할때, 눈 앞에 있는 이오타라는 이름의 남자는 틀림없이 칠보검이었다.
등 뒤에 커다란 장식을 달고, 오른손에 빔샤벨이 장착된 형태. 근접전을 주로 하는 이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유우키는 살짝 배틀칩을 준비했다. 물론 이걸 지금 쓸진 알 수 없지만, 미리 준비해서 나쁠건 없었다.
하지만 그 이전에 할 말은 해야겠다고 그는 판단했다. 그래서, 그는 PET에 대고 이오타를 향해서 들으라는 듯이 강한 어조로 말을 했다.
[이오타라고 했지? 너도 칠보검이겠지? 네가 보족크의 영광을 위하는 빛의 전사니 뭐니..그런건 아무래도 좋아! 하지만 너는 죄없는 다른이들을 붙잡아서 괴롭히고 있어. 그런 너를..나와 코만도맨은 절대로 용서 못해!]
"그 말대로다. 칠보검. 메라크와 같은 부류인진 잘 모르겠지만, 너도 적으로서 나타났다면 확실하게 날려주마."
강한 어조로서 확실하게 말을 하면서, 코만도맨은 미사일 포트에 미사일을 장전했고, 코만도 봄 발사 장치에 코만도 봄을 장전했다. 그리고 자신들의 앞에 서 있는 칠보검, 이오타를 노려보았다.
"덤벼라. 칠보검. 우리가 상대해주마!" -
468 루이&재키 - 이벤트 (6038E+58) 2016. 7. 12. 오전 12:32:50보통 말이지, 우리 같은 전투능력을 가진 내비가 저런 양복을 입고 돌아다니진 않았던 것 같은데. 게다가...
[저 옷, 묘하게 메라크가 입고 있던 옷이랑 배색이...?]
"비슷하다는 이야기지? 나도 그 생각 했단 이야기네."
루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상대의 말을 계속 듣는다.
아, 얘는 대놓고 보족크를 언급하는구만. 역시나...
상황을 파악하고 재키는 상대를 노려보며, 싸울 준비에 들어간다.
"너도 칠보검이란 이야기지? 보족크인 걸 안 이상 역시 그냥 넘어갈 수 없겠네."
[보족크의 영광....빛의 전사....아마테라스....]
한편 루이는 이오타의 말에 웃을 듯 말듯하게 입꼬리를 떤다, 입꼬리와 함께 어째 몸도 잠깐 부들부들 떨리는 것 같다.
딱 보기에도 메라크와 같은 세계 출신이고, 그렇다는 건 보이는 그대로 나보다 연상인 인간이란 걸텐데...
[....뭐 우리가 댁한테 역적 취급 받는 거야 서로 적이니까 그렇다고 쳐도 말이지, 요. 안 창피해, 요 당신? 아니 어차피 다른 차원의 존재이니까 상관없나, 요.]
루이는 그 표정으로 어색하게 존대를 하며 말한다.
//혹시 이오타가 원작이랑 다른 옷 입고 있거나 해서 스레 설정에 안 맞으면 윗부분은 스루해주세요. :3 -
469 유우키&코만도맨 (4643E+58) 2016. 7. 12. 오전 12:39:20>>468 유우키:......(그래도 대사는 제법 멋진 것 같은데(뭔가 불타는 느낌이야(으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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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Ep.17 광탑의 추격전 (97665E+55) 2016. 7. 12. 오전 12:41:46"이 검에 부끄러움 따위는 없다!"
이오타가 루이의 말에 답하는 사이, 시그널맨이 물었다.
"네놈도 메라크와 같은 부류로군. 그... 그..."
"칠보검."
"그래 칠보검! 어디서 놀던 녀석들인진 모르지만 보족크는 단순한 전뇌세계의 난동꾼들이다. 그것을 무슨 국가라도 되는듯 지껄이는군!"
"뭣이?! 네놈! 방금 메라크님이라 했는가!"
"그래. 우리가 신변을 확보해뒀지. 무슨 불만이라도 있는걸까?"
"으으...! 이 역적 놈들! 감히 보족크의 참모인 그 분을 잡아놓다니! 무례하기 그지없구나! 내가 군을 빠져나오면서까지 보족크를 섬기던 이유는 오직 그들이야말로 진정 이 나라를 관리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이 나라의 영광을 위해!"
"전직 군인이라도 되는듯이 말하는군. 그건 둘째치고, 쓸데없이 난동이나 피우는 보족크 놈들에게 대의같은게 있을꺼라 기대하지 마라."
"어차피 역적 따위가 이해할 수 없겠지. 네놈들은 내 빛에... '잔광'에 눈이 멀면 그만일뿐! 진정으로 네놈들이 빛을 따라잡으리라 보는가!"
"...생각해본적도 없다! 하지만 뭐가 광속이냐! 그 잘난 빛이란걸 잡아서 마구잡이로 찢어발겨주마!"
"웃기는군! 기세등등한 역적 따위가...! 그렇다면 내 검으로 그림자인 네놈들을 베어주마!"
"그림자라... 딱히 부정은 안하겠지만 그 검, 야마토맨의 창보다 못할거 같네."
"빛없는 자들이여... 사라져라!"
시그널맨, 녹턴.EXE
HP:150
'실루엣 프라이드' 이오타
HP:2000 -
471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전 12:44:56>>469
루이가 좀 묘한 쪽으로 진지한 녀석이긴 해요.ㅋㅋㅋㅋㅋ
실은 루이주도 약간 그렇습니다...그래서 제가 개그프로 같은 걸 봐도 잘 안 웃는 편이에요. :3 -
472 유우키&코만도맨 (4643E+58) 2016. 7. 12. 오전 12:49:40"저 녀석, 새뇌라도 당한게 아닌가 싶군. 유우키."
[응. 아니면 정말로 답이 없을 정도로 답답한 이라던가.]
이오타의 말을 들으면서 코만도맨과 유우키가 느낀건 딱 그 정도의 느낌이었다. 보족크를 나라를 관리하는 이로 표현하는 것도 그렇고, 이 나라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외치는 것도 그렇고, 그 외 기타 등등의 모습도 그렇고...
아무래도 새뇌에 걸린게 아닐까라는 마음이 둘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들었다. 물론, 어찌 되었건 쓰러뜨려야하는 적임은 틀림없었다. 그러기에 코만도맨과 유우키는 전투태세를 갖췄다.
코만도맨은 폭격을 가할 준비를.... 그리고, 유우키는 배틀칩 준비를...
둘 다 각자의 위치에서 준비를 하고서, 코만도맨은 우선 적의 상태를 보기 위해서 미사일 포트의 미사일을 조준해서 이오타에게 발사했다.
"네놈이 빛이라면 이 정도는 피할수 있겠지? 얼마나 빠른지 한번 보도록 하지."
//
.dice 30 130. = 75 -
473 유우키주 (4643E+58) 2016. 7. 12. 오전 12:50:03오늘따라 글이 잘 안 써지는군요. 으으..뭔가 저퀄의 느낌이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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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루이&재키 - 이벤트 (6038E+58) 2016. 7. 12. 오전 12:57:17"루 군, 저 녀석의 대사가 문제가 아니야...저 녀석은 보족크와 한 패고, 납치범이고! 탑을 불법으로 점거한 녀석이라고?"
[그래, 그건 나도 알지만...너무 신경쓰여서 그만.]
입꼬리의 떨림은 줄어들었는데. 이오타의 대답("이 검에 부끄러움 따위는 없다!")을 들은 루이의 눈동자는 여전히 약간씩 떨리고 있다. 이 사람 뭔가 약간 이상해.
루이는 손등을 한번 꼬집어, 평범하게 아프다(꿈이 아니다)는 걸 확인하고, 오퍼레이션에 집중한다.
[보족크는 나라가 아니고, 대기업도 아니니까...일단 우리한테 좀 맞자, 가 아니라 맞읍니다. 응. 당신의 그 '메라크님' 때처럼 최선을 다해 상대해 드릴테니까, 요.]
그러니까 맞고 정신 차리길 바라, 요. 이건 입 밖으로 내지 않고 삼킨다.
[재키, 디버프부터.]
"오케이."
광속이랬지. 숨을 들이쉰다. 제법 가까워졌을 때 서둘러 접근해, 연보라색 연기를 토한다.
슬럼버 브레스 : .dice 0 10. = 10
//>>473 그 기분 알 것 같네요. ㅠㅠ(토닥토닥) -
475 유우키주 (4643E+58) 2016. 7. 12. 오전 12:57:52아닛?! 10이 나왔어! 드디어 재키가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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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전 1:04:33어? 정말이네요?
크리 떴다 1턴 스턴 떴다━━━(˚∀˚)━━━!!!! -
477 ◆aA5bBlnaeU (97665E+55) 2016. 7. 12. 오전 1:06:23???:정말 길었어... 정말... 정말로...
???:아톨... 체리... 멍멍이... 다 끝났어...! -
478 유우키주 (4643E+58) 2016. 7. 12. 오전 1:06:34자기 딴에는 나름대로 간지나게 말하면서, 뭘 좀 해보려고 했지만 시작부터 스턴이 떠버린 이오타에게 묵념하도록 합시다. 우리.(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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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전 1:07:59(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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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Ep.17 광탑의 추격전 (97665E+55) 2016. 7. 12. 오전 1:09:36"이 정도는... 큭?! 네놈 무슨 수를...!!"
이오타는 반격을 가하려던 순간, 재버워키가 뿜어낸 연기에 그대로 기절했다. 그 모습을 본 시그널맨이 말했다.
"딱 좋은 타이밍에 걸리는군! 공격을 개시한다!"
"동감이야. 나이스 타이밍 재키 군."
시그널맨이 시그나이저를 총 모양으로 바꾼뒤 메가 캐논을 장착해 포격을 가했고 녹턴도 세인트 라이트를 발사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포격:.dice 80 180. = 85
대상:이오타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17
대상:이오타
'실루엣 프라이드' 이오타
HP:1925
슬럼버 브레스의 효과로 1턴 스턴 -
481 유우키주 (4643E+58) 2016. 7. 12. 오전 1:14:50"오! 스턴인가! 신입! 정말로 잘했다!"
방금 전에 브레스를 내뿜은 재키를 바라보면서 코만도맨은 잘했다는 듯이 씨익 웃으면서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그리고 코만도 봄 발사 장치를 이오타에게로 겨냥했다. 눈 앞의 이는 완전히 기절한 상태. 이대로 발사하면, 절대로 피할 수 있을리가 없었다.
여기서 공성모드로 전환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했지만, 적의 공격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없는 이상, 지금은 좀 더 적의 전력을 확인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하여, 유우키는 아직 코만도맨에게 공성모드를 지시하지 않았다.
그리고 코만도맨은 유우키의 뜻을 존중하는지, 딱히 공성모드로 변형하지 않았다. 그 대신에 코만도 봄을 발사하여 적에게 데미지를 줄 생각이었다.
"잠들어있다고 해서 네 녀석을 봐줄 마음은 없다. 칠보검. 네 녀석은 내 적이다. 적인 이상 봐주진 않는다."
어떻게 보면 정말로 차갑게 들리는 그 한마디를 남기고서, 코만도맨은 코만도 봄을 있는 힘껏 뻥 하고 날렸다. 원격조종폭탄인 코만도봄은 이오타를 향해서 날아가기 시작했다.
//
.dice 30 130. = 61 -
482 루이&재키 - 이벤트 (6038E+58) 2016. 7. 12. 오전 1:21:40"에...."
[...바이러스 아닌 상대에게 이렇게 잘 듣는 건 처음 보는데. 많이 피곤했나....]
루이의 말에 그러게, 하고 중얼거린다. 때로는 너무 잘 들어도 당황스럽네 이거.
아, 그러고보니 방금 누군가가 날 애칭으로 불러주지 않았나?
약간의 미소와 함께 고개를 갸웃하며 재키는 루이의 지시를 들을 준비를 한다.
[잘 자는데 때리자니 미안하지만 저 쪽도 나쁜 짓 했으니 일단은 쌤쌤으로 칠까. 배틀칩, 아이즈 빔. 슬롯 인.]
"벌써 뻗으면 곤란하다는 이야기야?"
소환된 눈알 모양 장식에서 나온 빔이 이오타를 향한다.
.dice 100 180. = 170
//메라크 쪽에서는 루이랑 재키가 메라크를 안 좋아했는데 이번에는 이오타 쪽에서 재키를 싫어할 것 같은 예감이...뭐 적이니 어쩔 수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다 20씩 올랐기에 일단 아이즈빔도 20씩 올렸는데...다이스 틀렸으면 말씀해주세요. -
483 유우키주 (4643E+58) 2016. 7. 12. 오전 1:23:06데미지 엄청나게 높아! 오늘은 루이주가 다이스의 가호를 받는 날인가보군요. 음.. 슬슬 공성모드를 준비해야겠어요. 루이주. 방어 부탁할게요! 다음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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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전 1:23:25>>481
재키 :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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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전 1:23:56>>483 그러게요. :3
네, 알겠습니다! -
486 Ep.17 광탑의 추격전 (809E+59) 2016. 7. 12. 오전 1:47:31재버워키가 쏜 아이즈 빔을 맞은 이오타가 정신을 차리고 말했다.
"이런 비겁한 수에 당할 내가 아니다!"
그렇게 말한 이오타는 등 뒤에 장식을 분리해 전방으로 발사하며 외쳤다.
"베어라! 칼라미티 리퍼!!"
"귀찮게 되었군! 다들 조심해라!"
"방심하지마. 메라크처럼 보통 내기는 아닐테니까."
시그널맨과 녹턴이 주의를 주며 다시한번 공격을 가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사격:.dice 30 130. = 68
대상:이오타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80
대상:이오타
'실루엣 프라이드' 이오타
재화의 열창:.dice 20 40. = 20
대상:.dice 1 4. = 2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코만도맨.EXE
4. 재버워키.EXE -
487 루이&재키 - 이벤트 (6038E+58) 2016. 7. 12. 오전 1:55:48[비겁한 수라기보단...가진 걸 최대한 활용한 전략이지, 요. 얜 원래 지원형이라고, 요? 구슬이 서 말이면 꿰어야 보배라잖아, 요?]
저거 봐. 보통 저 정도면 맞으면 저렇게 다시 깬단 말이야. 그러니까 다시 디버프 걸라고 시킬까...아니, 잠깐. 코만도맨이 공성모드를 쓰려고 하니까 그건 조금 뒤에.
루이는 결정을 끝내고 지시를 내린다.
[재키, 우리도 서포트야.]
"오케이."
광역방어 공명장치를 불러내어, 설치한다.
설치된 램프형 공명장치의 불빛이 한번 강하게 일렁이고, 아군을 덮는 반구형 보호막이 생성된다.
//이오타가 메라크 때와 다른 의미로 루이&재키와 상성이 나쁘단 느낌이 은근히 계속 들어요.ㅋㅋㅋ -
488 유우키&코만도맨 (4643E+58) 2016. 7. 12. 오전 1:59:00스턴에 걸려있던 공격을 맞은 충격 때문인지 곧 제정신을 차렸다. 이어 칼라미티 리퍼라는 기술을 전방으로 날려서 녹턴을 공격했다. 제법 강한 데미지로 보였기에, 어쩌면 생각보단 강할지도 모르겠다고 느끼면서, 유우키는 코만도맨에게 공성모드를 지시했다.
그리고 코만도맨은 그 지시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다리에서 고정장치를 꺼내 땅에 박아서 자신의 몸을 고정시켰다. 그리고 새로 달린 두 포를 이용해서 크게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차지가 모이는 동안, 코만도맨은 이오타를 향해서 오른손 검지를 내밀었고, 가사롭다는 어투로 그에게 도발하듯이 말했다.
"빛이니 뭐니 해도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가. 네놈! 빛이라면 눈에 안 보여야 정상일터. 네놈이 말하는 빛이라는건 허세에 불과한건가!"
[어차피 빛이라고 해도 상관없어. 우리들은 빛조차도 뛰어넘을테니까!]
"그래. 우리들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네가 빛이건, 뭐건.. 그런건 우리들에게는 아무래도 좋은 문제란 말이다!"
[받아라! 이오타! 이것이 우리들의 일격이다!]
어느샌가 코만도맨의 포에 모이는 차지가 완료되었고 코만도맨은 이오타를 향해서 강하게 뻥 하고 포격 공격을 날렸다. 2발의 포는 이오타를 향해서 빠르게 날아가기 시작했고 곧 아주 큰 폭발을 일으켰다.
//
.dice 80 180. = 147 -
489 ◆aA5bBlnaeU (809E+59) 2016. 7. 12. 오전 2:12:58내일 일이 있어서 오늘은 좀 일찍 마무리 할께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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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유우키&코만도맨 (4643E+58) 2016. 7. 12. 오전 2:13:33수고하셨습니다! 캡틴! 그리고 루이주!
....어..시간이 벌써 새벽2시를 넘은 이상 일찍 마무리하는건 아닌것 같지만 뭐 어떤가요! -
491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전 2:19:56>>489-490
새벽 2시면 평소대로가 아닌가 싶지만 어쨌든 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492 유우키&코만도맨 (4643E+58) 2016. 7. 12. 오전 2:20:33루이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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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유우키주 (4643E+58) 2016. 7. 12. 오후 12:36:06하세가와 유우키! 플러그인!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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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후 5:32:03루이주도 플러그인이에요!
모두들 안녕하세요! -
495 유우키주 (4643E+58) 2016. 7. 12. 오후 5:42:13루이주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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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후 7:21:17국내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있죠.
런닝맨 이벤트 같은 거 하면 재밌을까요...?
개인적으로 런닝맨 몇몇 편을 정말 재밌게 봤어요. 요즈음은 잘 못 보고 있지만요...?
초능력자/초능력 축구 편이라든가, 혹은 신들의 전쟁 편, 환생 편이라든가요. -
497 유우키주 (4643E+58) 2016. 7. 12. 오후 7:44:16런닝맨이라. 음.. 속도가 느린 코만도맨은 능력자 기믹으로 가야할까요? 등에 있는걸 때려고 했다가 오히려 때인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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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후 7:49:19>>497 그럴지도요? 반사라든가, '불사조' 능력처럼 이름표가 여러 개가 있다든가....
밸런스상 재키는 뭔가 아이템을 쓰거나 조건을 만족시켜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타입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총이라든가요? :3 -
499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후 7:53:26아, 어떤 편인지는 까먹었는데 런닝맨 중에 그런 편이 있었어요.
맵 곳곳에 NPC들이 숨어 있는데...이 NPC들은 각자 기다리는 참가자가 있어서,
자신이 기다리는 참가자에게 발견되면 그 참가자에게 버프나 힌트, 아이템 등을 주지만, 그 외에 다른 참가자가 찾아가면 페널티(!)를 달아주더라고요.
런닝맨은 시스템이 재밌는 부분이 꽤 많은 것 같아요. -
500 유우키주 (4643E+58) 2016. 7. 12. 오후 7:53:43하기사 다가가서 브레스 쓴 다음에 크리티컬 떠버리면 바로 게임이 끝날테니까요. 어떻게 보면 상당히 무시무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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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후 7:59:03>>500 에, 그렇죠. 너무 쉽게 이기면 재미없겠죠...!
아니면 뭔가 퍼즐 요소나 추리 요소가 있어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형식도 재밌을 것 같아요.
런닝맨 '운명' 편처럼요...저 개인적으로 그 편 진짜 재밌게 봤어요.
규칙이 호러스러운 분위기에 잘 어울려서 인상깊었죠. "누군가는 ~하면 죽는다." 같은.... -
502 유우키주 (4643E+58) 2016. 7. 12. 오후 8:06:59만약 그리 되면, 정말 오퍼레이터와 네비가 제대로 머리를 잘 써야겠군요. 근데 코만도맨은 유우키의 지시를 전투가 아니면 잘 안 듣잖아요? 안될거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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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후 8:14:57>>502 듣고보니 그렇네요.
어쩌면 가장 첫번째로 저승사자에게 끌려가 아웃당할지도...아니 그래도 아주 바보는 아니니까 의외로 오래 버틸지도 몰라요...? :3c -
504 유우키주 (4643E+58) 2016. 7. 12. 오후 8:15:43>>503 사실 누군가가 자기를 아웃하려고 오면 그냥은 못 죽는다고 날뛰면서 폭격을 가하다가 와장창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허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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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후 8:19:11>>504 와장창...근데 그것도 코만도맨답네요.
의외로 김종국씨 포지션일지도 몰라요? 잡히면 감옥의 독방에 들어가는 편이 있었는데, 그 편에선 잡히고도 두 번이나 탈출하셨단... -
506 유우키주 (4643E+58) 2016. 7. 12. 오후 8:38:08>>505 네? 감옥의 독방에 들어가는데 거기서 탈출이 가능한가요? 요새 런닝맨을 잘 보질 않아서.. 많이 바뀌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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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후 8:49:08>>506 아니에요, 오히려 좀 옛날 편이에요. 뭐였죠, 프리즌 브레이크였던가요...?
처음에 독방에서 시작하다가 자물쇠의 비밀번호를 찾아내거나 해서 탈출하는데 잡히면 다시 거기 들어가는 편이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
508 유우키주 (4643E+58) 2016. 7. 12. 오후 8:54:00>>507 아. 그래서 탈옥하는게 있었군요! 뭔지 바로 납득했습니다. 언제 한번 다운받아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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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aA5bBlnaeU (97665E+55) 2016. 7. 12. 오후 9:09:10후우 덥네욤. 아무래도 샤워를 한번 하고 늘어져야겠습니더.
그런고로 다들 이따가 봐요! 오늘도 힘차게에에에에...! -
510 유우키주 (4643E+58) 2016. 7. 12. 오후 9:10:13어서오세요! 캡틴! 날씨가 많이 덥긴 하죠.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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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후 9:11:15>>509 어서오시고 이따 봐요 캡탄!
맞아요 오늘도 엄청 더워요.... -
512 ◆aA5bBlnaeU (03835E+62) 2016. 7. 12. 오후 10:12:36휴 이제 좀 낫네요! 다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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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유우키주 (4643E+58) 2016. 7. 12. 오후 10:12:59이번 전투에 들을만한 브금을 찾아봤는데 말이죠. 건볼트 리믹스 음악은 그다지 없군요. 왜지?! 이 음악도 리믹스 하면 되게 좋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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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후 10:16:51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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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유우키주 (4643E+58) 2016. 7. 12. 오후 10:20:52유우키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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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aA5bBlnaeU (97665E+55) 2016. 7. 12. 오후 10:36:17아 두분 계셨군요! 반가워요!
음... 어제 보니까 루이주가 반응 레스를 안주셨으니 반응 레스 부탁드릴께요! -
517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후 10:43:38>>516
예? 썼는데요? >>487에 있어요.
방어장치 설치하는 레스라 다이스가 없어서 못 보셨나요. :3c -
518 ◆aA5bBlnaeU (97665E+55) 2016. 7. 12. 오후 10:50:16앗 그랬군요! 다시보니 보이네요! 정신이 없어서 원...
그럼 진행 레스 가져올테니 기다려주세요! -
519 Ep.17 광탑의 추격전 (97665E+55) 2016. 7. 12. 오후 11:02:34"느으으...! 역적놈들 주제에 건방지구나!"
그렇게 말한 이오타가 공중으로 솟구쳤다가, 순식간에 일행들이 있는 광역 보호막 앞에 나타나 비트를 전방으로 조준하고 레이저를 발사했다. 그 역시 군인 출신이기에 보호막에 대해 알고 있었고 따라서 그것을 부수려는 작전이였다.
"놓치지 않는다! 빛 속으로 사라져라!"
"방어막이 부셔지기 전에 끝을 내야한다! 다들 집중하도록!"
시그널맨이 주의를 주며 공격을 가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사격:.dice 30 130. = 129
대상:이오타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35
대상:이오타
'실루엣 프라이드' 이오타
HP:1097
빛나는 단죄의 멸신광착:.dice 40 80. = 56
대상:아군 전체 -
520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후 11:04:27우와, 최대 데미지가 80에 실제로 나온 게 56?! ㄷㄷ
-
521 유우키&코만도맨 (4643E+58) 2016. 7. 12. 오후 11:08:02"역적? 아까부터 꽤나 거친말을 해다는구만. 네놈."
자신들을 향해서 성을 내는 이오타의 모습을 보면서 코만도맨은 웃기지도 않는다는 듯이 피식 웃어보였다. 적어도 그의 눈에는 이오타가 전혀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그저, 자신이 불리해지니까 울부짖은 한마리의 개로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정말로 강한 이는, 저렇게까지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자신이 봐온 강적들은 대부분 그런 느낌이었다. 그에 비하면 이오타는 너무나도 시끄럽고, 너무나도 방정맞고, 너무나도 말이 많은 이였다.
"조금은 강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너는, 일일히 너무 말이 많아. 그건 도발인가? 아니면 네 녀석이 밀리는것을 보여주기 위함인가? 어느쪽이건 좋다. 결국 네놈이 무너지는건 변하지 않을테니까."
양 포대의 차지를 끝낸 후에, 코만도맨은 빠르게 이오타를 향해서 2번째 고성모드 포격을 뻥 하는 소리를 내면서 날렸다. 그리고 마무리로 그에게 말을 남겼다.
"네놈의 울부짖음은 내 오퍼레이터보다도 덜떨어지는 순간이다. 위기에 몰리는 개는 조용히 쓰러져라...!"
//
.dice 80 180. = 122 -
522 유우키&코만도맨 (4643E+58) 2016. 7. 12. 오후 11:08:46저 기술이 저 정도의 데미지라면 필살기인 제로 블레이드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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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루이&재키 - 이벤트 (6038E+58) 2016. 7. 12. 오후 11:14:22[...방어막이 없었으면 위험했다. 진짜로. 아니 방어막 치니까 세게 나온건가.]
"어...이 정도의 기세면 방어막이 먼저 없어질 것 같은 이야기인데."
[그래도 그 동안 한 대라도 더 때려주자고. 디버프는 일단 보류다.]
"오케이."
이오타의 공격에 크게 흔들리는 방어막.
루이도 재키도 진지한 표정으로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진다.
[배틀칩, 캐논. 슬롯 인.]
"역적이고 나발이고 이거나 드셈, 이란 이야기야."
이오타를 향해 총구로 변한 팔을 겨누고, 발포한다.
방어막 HP : 44/100
.dice 80 180. = 162 -
524 유우키&코만도맨 (4643E+58) 2016. 7. 12. 오후 11:17:06역시 배틀칩이 더 강하군요! 일단 다음 공격으로 왠지 베리어는 박살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이미 이것으로도 충분히 hp를 깍았으니 무난하게 이번에도 이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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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Ep.17 광탑의 추격전 (809E+59) 2016. 7. 12. 오후 11:20:40"크윽... 슬슬 한계인가... 허나 이런 빛없는 자들에게 죽을 수는 없다! 남아 있는 빛으로 빛을 내는 검. 종말을 알리는 빛의 반짝임! 지평을 갈라 무의 세계로 돌려보낸다!"
마치 최후의 힘을 짜내려는듯, 비틀거리던 이오타는 포톤 비트들을 한대 모아 거대한 차원검을 만들었다. 그것을 본 시그널맨이 당황해 소리쳤다.
"이, 이런! 저건 방어막도 버티지 못할꺼다! 후속타에 대비해라!"
"대비할 수 있으려나?! 저런거!"
천하의 녹턴도 당황하던 사이, 이오타가 씩 웃으며 말했다.
"그래, 빛없는 역적놈들은 하나같이 나의 빛에 스러져갔을 뿐! 끝내주마...! 제로 블레이드! 빛조차 파괴해주마!!"
그렇게 말한 이오타가 거대한 차원검을 휘두르자 에이리어 공간 자체가 베어져 버렸고, 뒤이어 이오타가 광속으로 돌진해왔다.
"아직이다! 하아-앗!"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사격:.dice 30 130. = 54
대상:이오타
녹턴.EXE
HP:150
소닉 붐:.dice 80 180. = 104
대상:이오타
'실루엣 프라이드' 이오타
HP:549
종언의 광인 - 차원검 베기:.dice 50 80. = 55
대상:아군 전체
돌격:.dice 20 30. = 21
대상:.dice 1 4. = 1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코만도맨.EXE
4. 재버워키.EXE -
526 ◆aA5bBlnaeU (809E+59) 2016. 7. 12. 오후 11:21:53참고로 방어막의 HP를 적의 공격이 넘어섰다면 그 값은 뺀 수치만큼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55-44=11이니까 아군 전체에게 11, 그리고 시그널맨은 거기에 추가타 21까지 맞는 셈이죠. -
527 유우키&코만도맨 (4643E+58) 2016. 7. 12. 오후 11:23:35간단하게 공성모드는 풀린거군요. 괜찮아! 어차피 hp는 549니까! 필살기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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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후 11:25:17>>526 그렇군요...! 그 점을 유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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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유우키&코만도맨 (4643E+58) 2016. 7. 12. 오후 11:30:48"...칫.."
엄청나게 거대한 차원검 공격에 의해서 공간 자체가 잘려나감과 동시에 베리어 장체는 박살이 났고, 코만도맨에게도 데미지가 가해졌다. 파삭 하는 소리와 함께 고정장치가 박살났고, 그의 공성모드도 해체가 되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받는 데미지. 하지만 베리어가 있었기에, 그렇게 크게 충격을 받진 않았다. 그의 hp는 139. 여유롭다면 상당히 여유로운 편이었다. 그러기에 그는 피식 웃으면서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일어났다.
"어이. 신입. 베리어 덕분에 살았다! 잘했어!"
재키를 바라보면서, 엄지손가락을 내민 후, 코만도맨은 몸을 옆으로 돌려 이오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재키때와는 다르게 상당히 진지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고, 상당히 진지한 목소리, 말 그대로 한명의 군인의 느낌으로 그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오른손을 뻗어 그를 검지로 삿대질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적을 멸하려는 진지한 분위기의 군인, 그 자체였다.
"네 녀석. 빛없는 역적놈이라고 표현했나? 너의 빛에 스러져갔다고 했나? 웃기지도 않는군. 네놈은 보아하니 오만함의 절정을 찍은 존재인가보군."
이어 그는 미사일 포트의 미사일과, 코만도 봄 발사장치에 코만도 봄을 장전했고,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이오타를 향해서 나아갔다.
"빛의 속도? 빛이 없는 역적? 너의 빛에 스러져가? 웃기지 마라. 네놈의 오만함은 도저히 들어줄 수 없을 정도이다."
[빛이 있고 없고를 정하는건 네가 아니야. 칠보검 이오타! 네가 빛이 있는것처럼 우리 모두에게도 빛이 있어. 그 빛을 보지 못하는 너에게 우린 절대로 지지 않아!]
"그렇다. 상대의 빛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 네 녀석에게 빛을 논할 자격 따윈 없다! 알겠나! 칠보검이여!! 네 녀석이 보지 못하는 빛. 그것을 우리가 보여주마!"
[코만도맨! 어썰트 스톰을 사용해!]
유우키의 지시에 코만도맨은 고개를 끄덕였고, 높게 뛰어오른 후에 자신에게 장착되어있는 모든 미사일과 폭탄을 이오타를 향해서 날렸다. 그리고, 빠르게 낙하하면서 주먹으로 이오타를 힘껏 내리쳤다.
어썰트 스톰을 빠르게 날린 후, 그는 뒤로 돌아서 원래 자리로 돌아왔고 온 몸에서 뜨거운 하얀색 연기를 강하게 방출하기 시작했다.
"봤느냐? 이게 네 녀석이 보지 못하는 우리의 빛이다. 네놈이 이러쿵저러쿵 하는건 자유지만 나와 유우키의 빛을, 교관과 녹턴의 빛을, 신입과 그 오퍼레이터의 빛을 멋대로 부정하지 마란 말이다!!"
//
.dice 180 280. = 269 -
530 루이&재키 - 이벤트 (6038E+58) 2016. 7. 12. 오후 11:34:50베어지는 공간.
무너지며 방어공명장치와 함께 소멸하는 방어막.
"쳇."
다른 공명장치를 세우는 게 나을까, 혹은 디버프를 걸라고 할까. 잠시 고민하지만.
[역시, 빨리 끝내는 게 서로에게 좋을까나. 배틀칩, 샷건. 슬롯 인.]
"그게 좋겠네."
다시 한번 이오타에게 겨누어, 발포한다.
.dice 80 180. = 119 -
531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후 11:37:58>>529
재키 : 여러 의미로 멋진 이야기네. (엄지 척)
루이 : 동감이야. (엄지 척) -
532 유우키&코만도맨 (4643E+58) 2016. 7. 12. 오후 11:38:29우와. 딱 3 남았네요. 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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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후 11:41:21>>532 그렇네요. :0
다음 턴이면 끝날 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제 녹턴이나 시그널맨이 막타를 넣겠군요. 다들 제 예상보다 딜이 잘 나와서 다행이에요. :3 -
534 유우키&코만도맨 (4643E+58) 2016. 7. 12. 오후 11:42:10사실 타이밍이 너무 적절했습니다. 최대 데미지 80 저거 잘못 떴으면 진짜..우와..... 진짜 끔찍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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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aA5bBlnaeU (809E+59) 2016. 7. 12. 오후 11:43:06아뇨 지금 제 노트북이 갑자기 맛이 가서 모바일로 급하게 전환했고...
저 상황에서 막타치고 그러는거 넘나 귀찮아지니 그냥 사이랜더를 소환해서 끝낼렵니다. 이해해주시길... -
536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후 11:43:46>>534 생각해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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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루이&재키주 (6038E+58) 2016. 7. 12. 오후 11:46:17>>535 앗 저런! 그렇군요...!
어쨌든 누가 막타를 넣든 간에 이번 캡틴 턴에서 끝날 거라는 의미로 한 말이었지만...! 괜찮아요!
돌리다가 갑자기 배터리가 나간다든가 하면 확실히 난감하죠...힘내요!ㅠㅠㅠㅠ -
538 유우키&코만도맨 (4643E+58) 2016. 7. 12. 오후 11:47:42>>535 그럴때는 정말로 난감하죠. 그래도 이제 거의 막바지인만큼 힘내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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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aA5bBlnaeU (97665E+55) 2016. 7. 12. 오후 11:57:14감사합니다ㅠ 배터리가 나간것도 아닌데 자꾸 멈추기를 반복해서 말입죠. 그럼 곧 가져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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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Ep.17 광탑의 추격전 (24167E+55) 2016. 7. 13. 오전 12:04:01"젠장... 빛 없는 자들에게 이런 꼴을...!"
"끝났군. 이제 항복해라 이오타. 최선을 다했지만 넌 졌다."
"이 이상 싸우면 넌 확실하게 죽어. 그러니까 그만 항복해. 메라크처럼 너도 살아야만 하니까."
"빛 없는 역적 놈들에게... 항복따윌 할까보..."
바닥에 쓰러진 이오타가 비틀거리며 일어나던 순간, 일행들의 뒤쪽에서 사이랜더가 날아와 이오타와 부딪혔다. 그 충격에 쓰러진 이오타의 몸에서 검은색 칩이 나와 바스라져 사라졌고, 뒤이어 쉽맨이 달려와 말했다.
"다, 다들 괜찮으세여?! 갑자기 이 경찰차가 날아가서 말리러 왔는데에... 어라라? 이 사람은..."
"다행히 잘 끝났다 제군. 이제 이 송전탑도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다."
"그게 정말인가여?!"
쉽맨이 기쁨에 겨워 팔짝팔짝 뛰는 동안, 녹턴이 빙그레 웃으며 소장에게 보고를 했다.
"여기는 녹턴. 또다른 칠보검의 일원인 이오타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했어 소장."
"다들 무사했구나. 이쪽도 잡혀갔던 내비들을 구출하는데 성공했어. 너희들 덕분이야."
"늘 해왔던 일이잖나? 그럼 이 녀석의 신변을 확보해 돌아가겠다!"
시그널맨이 보고를 끝내고, 사이랜더에 이오타를 실으며 말했다.
"다들 돌아가자! 사이랜더로 쾌속질주를 하면 금방 도착할 것이다!"
"잘 있어 쉽맨. 도와줘서 고마웠어."
"여러분들도 잘가세여!"
녹턴은 손을 흔드는 쉽맨을 보고 웃으며 인사한뒤 사이랜더에 탑승했다. -
541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전 12:09:39"꽤나 버티는군. 그렇게까지 날아가고 싶다면 확실하게 의식이 끊어지도록 기절이라도..."
계속해서 버티려고 하는 이오타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코만도맨은 확실하게 기절시키기 위해서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갑자기 사이랜더가 날아와서, 이오타에게 충돌해버렸고 이오타의 몸에서 검은색 칩이 빠져나오고 곧 사라져버렸다.
그 검은색 칩의 존재는 유우키와 코만도맨을 크게 당황시키기에는 아주 충분한 일이었다.
"저건...!"
[또 검은색 칩!]
이오타가 이상할 정도의 광기를 보였던건, 저 검은색 칩 때문인걸까? 몇번이고, 몇번이고 본 저 검은색 칩은 대체 무엇인걸까? 강한 의문점이 유우키의 머리를 멤돌았지만 그 답은 아직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저 문제의 검은색 칩이 어쩌면 보족크에게 복종하게끔 만드는 무언가일지도 모른다고 느끼면서 그는 조금 불길한 느낌을 가졌다. 만약에 저 칩을 누군가에게 사용한다면, 팀의 누군가에게 사용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정말로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라고 그는 조심스럽게 생각했다.
아무튼 작전은 종료가 되었고 쉽맨에게 이오타를 무찌른것도 설명했고, 유우치로에게 보고도 드렸고, 이오타 역시 사이랜더 안에 실렸다. 이제 남은건 돌아가는 일 뿐이었다. 기분좋게 웃으면서 코만도맨은 사이랜더 안에 탑승했다.
"어이! 쉽맨! 다음에는 잡히지 않게 조심해라! 나는 가마! 그리고 모두들 수고했다!" -
542 루이&재키 - 이벤트 (44424E+57) 2016. 7. 13. 오전 12:16:15항복 안 하고 계속 뻗대면 다시 슬럼버 브레스를 먹여줄까, 라고 고민하며 이오타를 보던 재키는, 갑툭튀한 사이랜더에 이오타가 치여 쓰러지는 걸 보고 헐, 하고 입을 쩍 벌린다.
[어...나이스 타이밍. 근데 저 검은 칩 또 보네...어쩐지 조금 이상하다 싶더라...]
루이는 재키에게 말하다, 맨 끝의 두 문장은 목소리를 낮춰 그에게만 들리게 속삭인다.
재키는 루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상황을 지켜본다. 그리고는 쉽맨을 포함한 모두에게 엄지를 들어주고, 루이와 같이 인사를 한다.
"모두 수고했어. 쉽맨도. 고마워, 바이바이."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안녕, 쉽맨.]
재키는 쉽맨에게 팔을 흔들어주고, 다른 일행들을 따라 사이랜더에 탑승한다. -
543 Ep.17 광탑의 추격전 (24167E+55) 2016. 7. 13. 오전 12:34:45일행들이 돌아온 사이, 시그널맨과 녹턴은 이오타를 에너지 차단실에 가둬놨고, 사이랜더는 넷 세이버즈의 차고로 들어갔다. 그러는 사이, 유이치로는 시그널맨이 이오타를 끌고 가기 전 말했던 검은색 칩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검은색 칩... 지난번에 아이즈맨이란 내비때부터 간간히 나타나고 있어. 대체 그 칩의 정체는 뭘까..."
/일단 여기까지!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544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전 12:35:46캡틴도 유우키주도 모두 고생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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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전 12:36:58캡틴도 루이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미션은 정말로 재키가 제대로 활약했네요! 특히 이오타전에서 말이죠!(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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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전 12:43:51>>545
시그널맨이랑 녹턴이랑 유우키랑 코만도맨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 필살기의 위력 잘 봤어요!
아 그리고 사이랜더도요!ㅋㅋㅋ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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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전 12:47:07이번 임무도 모두가 다 같이 화이팅해서 해피엔드를 맞이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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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전 12:50:45>>547 그렇죠!
특히 최근에 커스터마이즈 이벤트로 새로 얻은 능력들이 굉장히 유용하게 쓰인 것 같네요!(*´∇`*) -
549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전 12:52:59>>548 그건 확실히 그래요. 방어모드+공성모드. 이거 진짜 엄청났으니까요. 놀라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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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전 12:56:34>>549
확실히 이번엔 HP가 좀 덜 깎였어요.
이쪽이 입는 데미지 량도 크게 줄이고, 적에게 큰 데미지도 입힐 수 있고. 일석이조네요! (˚∀˚) / -
551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전 1:01:19앞으로도 이렇게 칠보검을 열심히 없애가자고요! Yeah!!(하이파이브)
근데 이 와중에 코바주가 조금 걱정이 되네요. 돌아오셔도 제대로 못 끼이는거 아닐까 싶어서 말이에요. -
552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전 1:06:57>>551 예이!! (짝
실은 저도 그 부분이 조금 걱정되긴 해요... :3c -
553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전 1:08:55>>552 매일매일 에피소드를 하는건 이런 단점이 있기는 하죠. 중간에 끼어들기 힘들다는 점. 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바주는 엘리제를 영입하기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올 것 같은 느낌도 있답니다. 그 분의 밴드 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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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전 1:15:10>>553
아무래도 그렇죠. 이건 초반부터 명시하셨던 부분이니 저도 어느정도 각오하고(?) 시트를 냈지만요...
그래도 커스터마이즈 이벤트에는 빠지신 적이 없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매드 락 노이즈! 전체공격기! 멋집니다! -
555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전 1:30:43>>554 엄청나죠. 전체 공격기. 솔직히 좀 부럽긴 합니다만.. 공성모드도 멋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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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전 1:39:46>>555
맞아요, 공성모드도 강력하고 멋지죠! :3
아, 그러고보니 우리 휠 커터 칩인가 받았었는데 효과를 모르네요...? 지금은 캡틴이 아직 계실련지...기회가 되면 여쭤봐야겠어요. -
557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전 1:45:47>>556 어...그거 까먹고 있었네요. 사실 받은것도 까먹고 있었다고 합니다.(시선회피) 미안해! 휠 커터 칩!! 너도 레어칩인데!!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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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전 1:48:54>>557 아, 그러고보니 그거 레어칩이란 언급이 있었죠...
사실 저도 여태 까먹고 있다가 방금 생각났어요....ㅠㅠㅠㅠㅠㅠ (시선회피22) -
559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전 1:54:30미안하다아아아!! 휠 커터칩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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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전 1:56:03미안하다아아아 휠 커터칩아아아아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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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전 2:01:46휠 커터:이놈들이! 나도 레어칩이란 말이다! 용서치 않겠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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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전 2:26:16루이주는 슬슬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나중에 해뜨고 나서 봐요! -
563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전 2:32:25안녕히 주무세요! 루이주! 그럼 저도 이만 자러 사라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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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12:09:03루이주가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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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후 12:43:51용기의 플러그인! 하세가와 유우키!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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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12:47:54>>565 유우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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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12:57:01조금 늦게 보버렸지만 루이주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전히 루이주는 이곳에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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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1:00:24>>567 유우키주도요!
제 기억이 맞다면 유우키주도 거의 매일 오셨던 것 같은데 말이죠! :Dc -
569 ◆aA5bBlnaeU (24167E+55) 2016. 7. 13. 오후 1:07:16그냥 평범한 공격용 레어칩이에요 휠 커터는.
때론 단순한게 가장 큰 특징이 되는 법! -
570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1:10:05>>569 캡틴도 어서와요!
그렇다면 데미지 다이스는 >>0에 있는 거 그대로라고 보면 되는 건가요! 그렇군요!
아, 그리고. 시간이 되신다면 칩도 보충할 겸 일상을 돌려보고 싶습니다만 괜찮으실까요! -
571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1:13:43잠시 점심 먹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니 일상이 펼쳐지는건가요? 이건 이거대로 볼만한 구경거리! (착석) 그리고 안녕하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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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1:15:49>>571 다시 한번 어서와요. 맛있게 드셨나요!
전 진작에 먹고 왔답니다. 아참에 나갔다 오셨던 부모님이 빵과 냉커피를 사오셨어요. -
573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1:21:19그냥 그럭저럭 가볍게 있는걸로 차려먹었어요. 밥을 먹을때 호화롭게 먹는 편은 아니거든요. 그냥 집에 있는 간단한걸로 먹는 귀차니즘 환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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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1:23:02>>573 그렇군요! 사실 저도 귀차니즘 좀 있는 편이라...
빵 안 사오셨으면 아마 저도 그랬을 것 같네요! :3 -
575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1:24:19그렇게 말을 보니 저도 빵과 냉커피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조금 있다 사먹으러 나가볼까 고민이 되네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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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1:27:22>>575 오늘도 날이 더우니 나가실 때 조심하세요!
분명히 얼음이 든 냉커피였는데.
다 마실 때쯤 보니 얼음이 전부 없어졌지 뭐에요! X3 -
577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1:29:18확실히 오늘도 되게 더운게 느껴지네요. 창문만 열어놓고 바람을 쐬고 있는데 뜨거운 열기가 이쪽으로 다가오는것 같아요. 오늘도 열심히 선풍기는 일해야 할 것 같네요.
미안해! 선풍기야! 힘내! -
578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1:34:16그러게요...
게다가 TV에서 본 일기예보에 의하면 습도도 높을 예정이라네요. 나중에 에어컨도 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선풍기야! 에어컨아! 모두 힘내! -
579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1:34:43에..에어컨은 어디까지나 최종병기입니다. 저게 작동되는 순간 제 지갑이 텅텅 비어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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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1:39:30>>579 에어컨은 확실히 다 좋은데 전기세 킬러죠. (눈물
그래서 저희 집도 아무때나 틀진 않아요. 기온도 높고 습도도 높을 때만 트는 정도.... -
581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1:52:23이 더위를 이기기 위한 세팅을 하고서 다시 앉았습니다. 후우. 벌써부터 덥네요. 살려줘요. 루이주!(털썩)
가만히 생각해보니 칠보검 중 가장 까다로운 이는 역시 엘리제가 될 듯 하네요. 필살기 지금도 다 쓰고 있는데, 엘리제의 필살기는 부활기인 리저렉션이니.. 2명을 동시에 죽여야한다는 이야기일테고.. 그렇다는건 다갓의 보정이 없으면...(눈물) -
582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1:57:43>>581 맞아요 벌써부터 더워요 더워...
제 생각에도 엘리제 전은 상당히 장기전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게다가 엘리제는 석화도 쓴다면서요...? 디버프 열심히 걸어야겠어요. :0 -
583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1:59:35네. 석화가 되면 이게 데미지가 더 증가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되게 무시무시하죠. 거기다가 보스도 2명이니 말이죠. 여기선 노이즈맨의 전체 공격기가 크게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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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2:04:04>>583 이거 재키가 엄청나게 바빠질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방어막으로 질러식 고르곤을 막을 수 있을까요. :3
막을 수 있어도 특별히 다른 할 행동이 없는 턴에는 공격을 해야 할 테니 어쨌든 바빠지는 건 마찬가지일 것 같지만요. -
585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2:08:12그나마 이건 2명 체제의 경우이고.. 엘리제의 인격은 원래 3개거든요. 즉 3체가 나와버리면 이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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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2:10:48>>585 (동공지진
그렇지만 캡틴의 이전 발언(situplay>1467979407>124)으로 보아서는...셋 다 나올지 어떨지는 두고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3c -
587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2:14:10으음, 그나저나 캡틴이 바쁘신가 보네요....?
그렇다면 재보급 요청 레스나 써둘까요. -
588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2:25:47어우. 동생놈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네요. 뭔 택배 반품 올테니 갔다두라고 해서 그런갑다 하고 택배아저씨 기다리는데, 정작 상품을 보니 포장이 안 되어있는 이 난감한 상황.
..........아..진짜...!! 택배 반품을 보낼거면 미리 포장을 해놓던가...나보고 어쩌라고..! 아우...!! -
589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2:27:20>>588 :0
저런, 확실히 짜증날 만한 일이네요....(토닥토닥) -
590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2:28:18결국 택배아저씨에게 한 소리 들어먹고, 내일 다시 올테니까 그땐 확실하게 해놓으라는 소리 들었습니다. 아니.. 아저씨! 제가 대체 뭘 어쨌다고...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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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2:30:08>>590 힘내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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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루이&재키 - 칩 받으러 갑시다 (44424E+57) 2016. 7. 13. 오후 2:35:50"슬슬 칩 재보급 받을 때 됐지? 저번에 옵션 칩도 쓰고 재보급 못 받았으니 기회와 돈이 된다면 받아두는 게 좋을 것 같고..."
[응, 그렇다는 이야기네. 옵션 칩은 여차하면 방어장치 대용으로도 쓸 수 있으니까. ]
"1인용이지만 확실히 예상 못할 경우를 대비해 확보해두는 것도 좋겠지...응. 그럼 가자. 플러그인, 재버워키. 트랜스미션."
루이는 재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재키를 플러그인 시켜 전뇌세계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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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시그널맨. 용건부터 말하자면 그거네. 이번에도 배틀칩 재보급을 부탁한다는 이야기야."
이번에도 다시 시그널맨을 찾아가, 안부인사를 주고받으며 용건을 말하고 사용한 칩 리스트를 건네주며 부탁을 한다.
캐논, 소드, 샷건, HP 20회복, 아이즈 빔 각각 하나씩. 일단 옵션은...들어보고 결정하자.
대충 900제니쯤 되려나. 루이는 돈을 전송할 준비를 하며 머리를 굴려본다. -
593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2:51:23후우. 잠시 머리를 좀 식히고 왔습니다. 역시 스트레스가 솟아오를땐 (이하생략)으로 푸는게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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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2:54:57>>593 어서와요 유우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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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2:56:20속초마을 때문에 정말로 뭔가 많이 시끄럽네요. 포켓몬 GO의 위력이 이렇게까지 강할 줄이야... 개인적으로는 포켓몬 좋아하는 편이어서 한국에서도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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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3:01:01>>595 아, 맞아요. 저도 그걸 국내에서도 할 수 있게 된다면 여러모로 재밌지 않을까 싶어요!
등하교길에 지하철 역 안이나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증강현실게임을 하게 된다면 왠지 여기쯤에서 뭔가 튀어나오거나 지나가던 유저들이 배틀을 하고 있지 않으려나, 하고 상상해본 적 있거든요.
대학교는 대체로 건물도 많고 넓으니까요? -
597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3:03:39>>596 그러게요. 막막 되게 신기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실제로 한다면 말이에요. 포켓몬스터 게임하면 트레이너와 눈 마주치면 배틀 하고 그러잖아요/ 어쩌면 현실에서도 진짜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저는 하게 된다면, 트레이너와 눈 마주쳐서 배틀할때 브금 틀려고요.(안돼 -
598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3:10:36>>597 머릿속으로 트는 건 어떤가요. 전 등교길에 머릿속으로 포켓몬 DP 도로들 브금을 떠올리며 간 적이 있지요. :3
몇몇 대학교 캠퍼스는 드라마 촬영지로도 쓰이는 만큼, 그런 곳들만에서라도 포켓몬GO를 구동할 수 있게 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지만...
그러면 "야 강의 중/시험기간에 외부인들 떠드는 소리 안 나게 하라!!" 같은 상황이 될 것 같아 무서워서 그만뒀어요. -
599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3:13:05확실히 그건 무시무시하죠. 대학교에 딱 봐도 외부인들인 사람들 자꾸 왔다갔다 하면 괜히 신경쓰이고 말이죠. 물론 교복입은 고딩들은 귀여워서 보기 좋습니다만, 딱 봐도 질 안 좋아보이는 아저씨들이라던가...(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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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3:18:11시험기간에 같은 건물에서 강의를 듣는 닝겐들이 떠들어서 스트레스 받아본 적 있는 입장에서는 확실히 피하고 싶네요 그런 건...(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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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3:23:35근데 그와 별개로
교내 체육대회 종목에 포켓몬 GO가 추가되면 그건 그거대로 쩔 것 같아요.
막 과 단위로 배틀하거나 전포 레이드 뛰고. 그런 체육대회나 축제라면 매년 갈텐데 말이죠. :D -
602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3:24:27실제로 한다고 한다면 그건 엄청나게 재밌을것 같네요. 이 기새를 타서 넷네비도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솔직히 PET이라던가, 이런거 전부 따지고 보면 스마트폰과 별 차이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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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3:26:51>>602 그렇죠...어떻게 보면 록맨 에그제 시리즈는 미래를 예언한 게임일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원작의 등장인물들처럼 넷 범죄단체...까진 아니더라도 허구한 날 바이러스에 시달리는 건 사절이네요! -
604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3:30:26네트워크가 더 발전이 되는건 매우매우 좋은 일이지만, 어떻게 보면 정말로 위험하기도 하죠. 예를 들어서.. 수능치는 당일날에, 영어듣기시험을 치는데 누군가가 해킹해서 영어듣기 방송이 끊겨버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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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3:36:28>>604 오 맙소사. 그거 정말 끔찍하군요....
수능뿐만 아니라 토익 시험 같은 경우도...(절레절레 -
606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3:39:18에그제 세계관에서의 범죄도 따지고 보면, 현실의 범죄와는 진짜 넘사벽급이죠. 어떻게 보면 정말로 무섭긴 해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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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aA5bBlnaeU (24167E+55) 2016. 7. 13. 오후 4:51:04사실 EXE 시리즈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했다지만 곱씹어보면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거든요.
아마 한 50년 안으로 PET이랑 넷 내비도 구현되지 않을까 싶네요 -
608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4:53:01캡틴 안녕하세요! 음. 50년 뒤라...(계산중(답이 없음(주르륵) 괜찮아요! 제 손주들은 즐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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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5:07:25>>607 캡틴 안녕하세요! 그럴지도요...? :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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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5:37:33캡틴, >>592에 칩 재보급받으러 가는 레스 썼어요.
시간이 되신다면 확인 부탁드립니다! -
611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5:40:03여담인데 작중에서 나오는 검은칩 말인데.. 이거 왠지 나중에 시그널맨에게 들어가서 시그널맨 적 화 루트 뜰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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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5:42:53>>611 어..듣고보니 불안해지네요. 그런 일이 없길 바라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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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5:51:19저도 그런 전개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만약 나오게 된다면 잘못하면 녹턴이 희생될 가능성도...(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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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5:58:18>>613 ;-;
저 잠시 일이 생겨서...이따가 다시 올게요! -
615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6:05:03다녀오세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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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6:33:32루이주가 다시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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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6:34:28어서오세요! 루이주! 반가워요!(손 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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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6:40:13>>617 (손흔들기)
음, 오늘은 캡틴이 정말 바쁘신 모양이네요... -
619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6:42:01음. 살다보면 캡틴도 엄청나게 바쁜 나날이 있을수도 있겠죠. 캡틴의 캡틴의 생활이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임무 전에 빨리 칩을 보충받아야할텐데요. 저는 괜찮지만, 재키는 배틀칩이 없으면 힘든 상황이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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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6:49:46>>619 그렇겠죠...저도 한번씩 그런 날이 오니까 그런 거라면 이해해요.
칩이 없다고 못 싸우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칩이 없으면 아쉽죠... -
621 ◆aA5bBlnaeU (24167E+55) 2016. 7. 13. 오후 6:51:17걱정마세요 금방 반응레스 써오겠습니다.
아 그리고 시그널맨 흑화 루트는... 기대해도 좋습니다! -
622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6:51:36>>620 이렇게 되면 유우키가 이번만은 빌려준다고 말하고서 쓰지 않은 칩 몇개를 지원해준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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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6:54:37>>621 :0
>>622 정말 급할 땐 그런 방법도 쓸 수 있을지도요...? -
624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6:57:02>>621 이럴수가! 정말로 흑화루트가 있었어!
-
625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7:36:46저 저녁먹고 나서 나중에 다시 올게요!
이따봐요 여러분! -
626 ◆aA5bBlnaeU (5782E+55) 2016. 7. 13. 오후 7:41:44잠시 밖으로 나가느라 늦었당... 아무튼 흑화 루트라고 해도 심각하진 않을테니 걱정마세요!
그리고 루이주 이따 봐요! 오시면 답레 드리겠습니다! -
627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7:42:39다녀오세요! 루이주! 식사 맛있게 하시고요!
-
628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8:41:57루이주가 저녁먹고 재갱신이에요!
집안일도 조금 하고 오느라 이제 옵니다.... -
629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8:45:22루이주 어서오세요! 집안일 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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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aA5bBlnaeU (5782E+55) 2016. 7. 13. 오후 8:46:33아 루이주 이제 오셨군요! 그럼 곧 답레 가져올께요!
-
631 본관, 나의 일상 (5782E+55) 2016. 7. 13. 오후 8:48:26"어서와라 제군! 그러고보니 슬슬 올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던 참이였다!"
시그널맨은 재버워키가 오자 그를 반기며 말했다.
"최근 칠보검 녀석들과의 싸움으로 배틀칩의 소모가 꽤 극심했으니까 말이다. 본관이나 녹턴은 자율적으로 칩을 자동으로 보급하니 문제는 없지만 제군같은 경우라면 다르지. 음... 목록은 확인했다! 900Z만 내면 재보급이 가능하다!" -
632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8:53:46저는 잠시 밖에 나갔다가 올게요! 금방 갔다오겠습니다!
-
633 루이&재키 - 시그널맨 (44424E+57) 2016. 7. 13. 오후 8:56:39[오, 예상적중. 그럼 부탁할게.]
"오오."
루이는 시그널맨이 제시한 금액이 예상한 금액과 맞아떨어지는 걸 확인하고 바로 돈을 전송한다.
[배틀칩 걱정이 없다는 건 약간 부럽네...]
"동감이란 이야기야. 아, 녹턴은?"
[그, 레어칩도 가능하다면 재보급을 부탁하고 싶은 게 하나 있으니 말이지...]
//일상 돌리실 여력이 된다면 다른 상황도 만들어서 돌리고 싶긴 하지만요, 오늘은 바빠 보이시니 중요한 용무만 짧게 갈까요.... -
634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8:58:34>>632
다녀오세요! -
635 본관, 나의 일상 (5782E+55) 2016. 7. 13. 오후 9:05:00"녹턴은 에너지 차단실에서 이오타와 대화중이다. 그 이상한 검은 칩이 빠져나가고 나선 좀 진정된듯 하더군. 뭐, 원래 성격도 별 다르지는 않지만 적어도 역적 취급은 안하는 모양이다.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파악하고 나선 말이지."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이 레어 칩이라는 말에 곰곰히 생각하다가 떠오른듯 말했다.
"...아! 옵션 칩 말인가? 그거라면 500Z에 재보급이 가능하다! 대충 보아하니 제군의 PET에 있는 Z의 양은 10000Z가 넘어가니 어려울 건 없을듯 하다!"
/다녀와요 유우키주! 그래도 10시 이후론 시간이 남으니 걱정마세요! 노트북만 멀쩡해지면 에피소드도 가능! 세번째 칠보검을 만나야 하니까요! -
636 루이&재키 - 시그널맨 (44424E+57) 2016. 7. 13. 오후 9:17:05[그렇구나...확실히 그 검은 칩이 뭔가 수상하네. 사람이나 내비를 이상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걸까.]
"동화나 민담으로 치자면 '저주'라는 이야기일지도."
그러다 시그널맨이 말하는 재보급 가격에 둘 다 깜짝.
[응, 옵션 칩. 그거 말하는 거 맞아....뭐?! 500Z?]
"예상보다 싸서 놀라운 이야기."
루이는 그만큼의 돈을 얼른 추가로 전송한다.
[항상 고마워, 시그널맨. 녹턴에게도 고맙다고 전해줘.]
"고마워! 나중에 또 보잔 이야기야!"
그리고 팔을 흔들며, 만족스럽게 자리를 뜨려 한다.
//에피소드도 좋지만....시그널맨이나 녹턴과는 일상 많이 못 돌려본 느낌이라 솔직히 쪼금 아쉬운 감이 있네요. :3c
♩야~이야이야이야~ MPC가 어때서♪ (의미불명) -
637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9:22:43유우키주 다시 돌아왔어요! 음. 저도 시그널맨과 녹턴과 많은 일상 나눠보고 싶은데 말이죠. 캡틴이 항상 바빠보여서.. ;ㅁ;
루이와 일상 나누는것도 재밌지만 가끔은 다른 이들과도 일상을 나눠보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어요. 아. 루이주와의 일상이 싫다는건 아니에요. 그래도 기왕이면 단체 스레니까, 다양하게 돌려보고 싶다라는 의미죠. -
638 본관, 나의 일상 (5782E+55) 2016. 7. 13. 오후 9:24:44"본관은 그런 쪽으론 무지한지라 뭐라 할 말은 없지만, 그것이 좋지 않은 물건이라는건 말할 수 있겠군. 아무튼 주의해라 제군! 그게 언제 나타날지 모르니까!"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이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우리 넷 세이버즈의 보급력은 일본 제일이기 때문이지! 어떤 칩이든 일단 습득만 하면 맴버 전체에게 재보급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아무튼 잘 가도록! 그말은 확실하게 전해주마! 지난번에 녀석이 제군을 애칭으로 불렀기도 하니까 말이지!"
/일상하기 딱 좋은 날인데~(의미불명) 아무튼 수고하셨어요! 이따 봅시다! -
639 ◆aA5bBlnaeU (5782E+55) 2016. 7. 13. 오후 9:25:48>>637
사실 저도 요새는 좀 바쁘긴 해요. 그래도 9시 이후엔 시간이 나는게 다행이지만요.
음 그리고... 어느정도 각오는 했어요. 다른 사람들이 저희처럼 시간이 나지는 않을 수 있으니까요. 좀 씁쓸하지만서도! -
640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9:29:48>>639 어쩔수 없죠. 소수 인원이더라도 열심히 엔딩을 향해서 달려가보는 것도 좋겠죠.
아. 참고로 지금 유우키와 코만도맨은 케터펄트 문제로 싸우고 있습니다.
유우키:그러니까 그건 장난감이 아니야!
코만도맨:장난감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다. 하지만 재밌단 말이다! 오퍼레이터로서 그거 하나 사줄 수 없단 말인가! 네놈은 그러고도 남자냐! -
641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9:30:41>>637 제 생각도 유우키주와 비슷한 편이네요. :3
>>638-639
그렇군요...
그 당시엔 혹시나 해서 '어라, 잘못 들었나...?' 같은 느낌으로 약간 애매하게 반응했었습니다만...잘못 본 것도 오타도 아니었군요...! XD
캡틴 힘내요! 고생하셨습니다! -
642 ◆aA5bBlnaeU (5782E+55) 2016. 7. 13. 오후 9:32:29>>640
녹턴:여기에다가 설치할 순 없는 노릇이니... 나중에 송전탑에 자주 놀러가는 수밖에 없을려나?
시그널맨:좋은 생각이다 녹턴! -
643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9:33:59>>640
음, 그렇죠. 본의 아니게 소수정예가 되어버린 느낌...그렇지만 열심히 엔딩까지 돌려볼까요...!
코만도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요...!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던 걸까요! -
644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9:37:32>>642
루이 : 놀러가도 되는 거였어...? ㅇ,ㅇ?
재키 : :D
재키는 높은 곳에 올라가는 걸 은근히 좋아합니다. :3 -
645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9:37:58어쩌다가 송전탑이 놀러가는 장소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46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9:40:13>>645
그러게욬ㅋㅋㅋ놀러갈 수 있게 된다면 아마 재키도 은근히 반길 거에요!ㅋㅋㅋㅋㅋ -
647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9:45:35슬슬 유우키의 아버지도 한번 등장시켜볼까 생각중이에요. 참고로 유우키의 아버지는 유우키에게 되게 부드럽습니다. 넷배틀때 빼고요.
-
648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9:48:55>>647 저도 슬슬 루이의 주변 인물들을 등장시켜볼까 생각하곤 해요!
저번 일상 때도 루이의 사촌 형을 등장시켜볼까 생각했었는데...깜박해버렸어요. :3c -
649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9:49:20루이의 사촌 형이 서점에.... 아...그거 유우키 패닉 도주 루트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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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9:59:03>>649
정확히는 니 오피셜 넷배틀러 됐다매!! 한판 뜨자!! 하고 쫓아오는 사촌형을 따돌리느라 루이가 숨어든 곳이 서점...이라는 느낌었습니다만...한 발 늦게 생각이 나서 그러질 못했네요.
근데 그렇네요...
이후 전개를 보면 그걸 까먹은 게 오히려 다행인 것 같아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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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유우키주 (79E+57) 2016. 7. 13. 오후 10:01:44다음에는 누가 일상이 되건 간에, 유우키 파파를 등장시켜봐야겠어요. 오 마이 썬! 유우키! 하면서 달려드는 아들 바보 아버지를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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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보족크의 기지 (24167E+55) 2016. 7. 13. 오후 10:05:23칠보검이 두명째 패배했다는 소식은 보족크의 간부들에게도 전해졌다. 물론 대다수의 난폭자들에겐 먼 세계의 이야기라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긴 하지만 이 계획을 직접 입안한 바이크맨 입장에선 점점 급박해질 뿐이였다.
"바이크맨 말야... 요새 좀 신경질적이지 않아?"
"확실히... 아무래도 직접 내세운 작전이 연달아 실패하니 그만큼 급하겠죠. 초대총장님까지 오셨으니까."
"홍홍홍 그래도 신경질 내면 주름만 늘뿐인데 말이죵~"
"나들으라고 하는소리야?"
그렇게 말하던 사이, 문득 다이나모맨이 뭔가를 떠올린듯 말했다.
"아참, 그러고보니 이번 작전은 바이크맨이 직접 참여한다고 했었지?"
"어지간히도 급한 모양이군요. 뭐, 우리는 바이러스만 전달해주면 되니까 상관없는 일이지만."
/점점 핀치에 몰리는 바이크맨에게 애도를 표하며... 에피소드 하실분은 개인활동을 하는 레스 부탁드릴께요! -
653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10:06:47>>651
아들바보 아버지인가요...!
앗 그럼 저도 다음번에 가능하다면 사촌 형을...등장시켜볼까 싶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내킨다면 등장시켜볼까요! :Dc -
654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10:09:32>>652 앗 오셨군요!
으음...잠시 기다려주세요. -
655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후 10:09:33[캐터펄트 사 줘!]
"그러니까 무리라니깐."
[너의 소년만화 투자금액만 줄여도 충분히 살 수 있을터다!]
"그럼 내가 한권도 못 사잖아!"
[네비를 위해서 그 정도 투자도 못하는것인가!]
"하겠냐!! 그런걸!"
저번 송전탑때 이용했던 캐터펄트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는지 코만도맨은 그것을 사달라고 유우키에게 칭얼대고 있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코만도맨은 그것을 사줄 마음이 없었다. 애초에 그걸 어디서 구입한단 말인가.
하지만 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코만도맨은 계속해서 유우키를 조르고 있었고, 유우키는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저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PET을 책상 위에 올려두고 침대에 누워서 만화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자 코만도맨은 크게 당황해서 마구마구 온 몸을 바둥바둥거리기 시작했다.
[어이! 유우키! 유우키! 날 버리는거냐?!]
"아. 아. 안 들린다. 안 들린다." -
656 루이&재키 (44424E+57) 2016. 7. 13. 오후 10:20:22루이는 그의 방에서, 노트에 무언가(아마도 꿈일기)를 끄적이는 중이다.
꿈에서 보았던 것을 떠올리는 그의 얼굴에서, 눈썹이 가끔씩 위아래로 움직인다.
재키는 팔짱을 끼고, 채워지는 페이지를 조용히 눈으로 쫓는다.
한 쪽엔 꿈의 내용을 서술한 글씨.
그 옆 페이지엔 꿈의 내용을 묘사한 그림.
배경에 멀리 보이는 탑. 그 아래로 지나가는 여러 마리의 크고 작은 양들. 그리고 양들에게 실려가는...
이계인 두 명.
...심지어 이오타 쪽은 잠들어 있다.
[...왜 하필 걔네야?]
"그러게....둘 다 여러 의미로 너무나 인상깊어서 그런가." -
657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후 10:25:46유우키와 코만도맨과는 달리 정말로 평화롭고 조용한 일상이로군요. 루이쪽은..
-
658 루이&재키 (44424E+57) 2016. 7. 13. 오후 10:26:46꿈의 내용은 그때그때 순간적으로 떠오른 키워드를 조합해 씁니다.
그걸 의식의 흐름대로 그대로 써버렸더니 저런 게 나와버리네요... -
659 Ep.18 작렬하는 폭염 (24167E+55) 2016. 7. 13. 오후 10:34:53각자 일상을 보내고 있을 무렵, 시그널맨이 일행들에게 음성 메세지를 보냈다.
"제군들! 새로운 임무다! 이 메세지를 받으면 즉시 관제실로 오도록!" -
660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후 10:39:56작렬하는 폭염.... 아...! 데이토나로군요! 걔 보스전 필살기 진심 짜증나는데, 여기서는 어떻게 표현되려나요.
-
661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후 10:43:04한창 만화책을 바라보고 있던 도중, 갑자기 유우키의 PET에서 음성 메시지가 도착했다. 새로운 임무가 나왔다는 시그널맨의 말에, 코만도맨은 바둥거리는것을 멈췄고, 유우키 역시 소년만화를 보는 행동을 멈췄다.
서로 말은 안했지만 마음이 제대로 통했는지, 둘은 각각 머리를 끄덕였다. 이어 유우키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난 후에, 책상위의 배틀칩 통을 챙겨들었고, PET 역시 주머니 속에 집어넣고, 방 밖으로 빠르게 뛰어갔다.
[이번에는 또 무슨 임무인걸까? 유우키?]
"글쎄. 어쩌면 또 칠보검 임무일지도..?"
[훗. 또 그런 녀석들인가. 하지만 누가 와도 상관없다. 내가 날려보내줄테니까.]
"역시 넌 이럴땐 엄청 든든하단 말이지. 나도 오퍼레이터 힘낼게! 화이팅!"
관제실로 달려가면서, 둘은 짤막한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에게 힘내자는 의미로 가볍게 화이팅을 교환했다. 빠르게 달린 만큼, 유우키는 빠르게 관제실에 도착했고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간 후에 모두에게 경례하면서 말했다.
"넷 세이버즈 하세가와 유우키! 지금 도착했습니다!"
[동일하게, 코만도맨도 여기 도착했다!]
코만도맨은 코만도맨 나름대로 PET 안에서 경례자세를 모두에게 취했다. -
662 루이&재키 - 이벤트 (44424E+57) 2016. 7. 13. 오후 10:44:57루이는 시그널맨의 "제군들!" 하는 목소리가 들려오자마자 서둘러 노트를 확- 덮어버린다.
아무리 꿈일기라지만 이번 꿈은 어째선지 함부로 보여주질 못하겠다. 실존 인물이 등장했던 꿈이라 그런가. 아니, 어차피 낙서라 퀄이 좀 별로인 것도 있고.
[루 군, 메세지 들었어? 관제실로 오라는 이야기네.]
"아, 으응."
다행히 진짜 시그널맨이 아니라 메세지였구나...놀래라. 루이는 조용히 안도하며, 노트를 책꽂이에 꽂고 PET와 배틀칩을 챙겨 갈 준비를 마치고 출발한다.
"유메하라 루이, 도착했습니다." -
663 Ep.18 작렬하는 폭염 (24167E+55) 2016. 7. 13. 오후 11:04:30"으음... 그럼 최대한 지원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장! 제군들이 왔다!"
시그널맨이 누군가와 통화하던 유이치로에게 말하는 사이, 에너지 차단실로 갔던 녹턴이 돌아왔다.
"다녀왔어. 또다른 리버레이트 미션이지?"
"음, 얘기가 빠르니 좋군! 그런데 소장이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모양이다!"
"아, 방금 통화는 끝났어. 그럼 이번에 너희에게 주어진 임무를 알려줄께."
유이치로가 말을 이었다.
"이번에 너희가 할 임무는 공장 시설에 대한 기습 공격이야. 지난번에 코퍼맨과 싸웠던 공장 에이리어 알지? 그곳이 보족크와 또다른 칠보검 맴버에 의해 점거되었어. 지금은 알 수 없는 용도로 재기동 되고 있지만... 보족크에게 점거 당한 이상 좋은 용도로 쓰고 있진 않겠지?"
"동감한다. 그래서 우리의 정확한 임무는 뭐지?"
"공장 에이리어의 중심부로 들어가면 그 에이리어를 유지하는 코어가 있을께야. 거기에 우리가 전달해줄 소형 폭탄을 설치해주면 돼."
"잠깐, 아무리 점거 당했다고는 하지만 시설을 통째로 날려버리려는 거야 소장?"
녹턴이 뜨악한 표정으로 묻자 유이치로가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그럴리가! 그냥 EMP를 터트려서 공장 전체의 가동을 중단시키려는 거야. 해당 에이리어에 속한 공장들에겐 미리 말해둬서 하루동안 직원들에게 휴가를 주게 했으니 부가적인 피해는 최소화일꺼라 생각해."
"그럼 얘기가 빠르지. 어떻게 침투하면 되지?"
"목표 시설을 스캔해본 결과 정기적으로 자동 운전식 열차로 연료 물자를 반입 시키고 있어. 원래라면 그 열차를 타고 시설 내부로 진입할 수 있겠지만... 이번엔 특별히 도움을 줄 내비들에게 미리 말해놨으니 우선은 공장 에이리어로 가줘. 그러면 알게 될 꺼야."
"알겠다! 주소는 알고 있으니 사이랜더를 호출시켜서 가도록 하지!" -
664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후 11:13:56"또 칠보검인가요? 그 녀석들도 정말로 급하긴 급한가보네요. 일단 임무는 잘 확인했습니다."
[또 그 녀석들과 싸우게 되는건가. 어찌되었건, 나의 화력으로 전부 날려보내주도록 하지!]
칠보검이라는 말에 유우키와 코만도맨의 눈빛은 진지하게 변했다. 칠보검은 나름대로의 강자. 그런 이들과 연속으로 싸우게 된다니. 이번에도 조금 힘든 싸움이 일어나지 않을까라고 둘은 판단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물러날 생각은 없었다. 늘 그랬듯이 포기하지 않은 마음과 강한 용기. 이 2개를 무기로서 이번에도 용맹하게 힘을 합쳐 싸울 생각이었다. 둘의 각오가 겹쳐지는걸 서로가 느끼고, 그는 다시 한번 임무를 확인한 뒤에 출동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플러그인! 코만도맨EXE 트랜스미션!"
유우키는 코만도맨을 전뇌세계로 플러그인 시켰고, 코만도맨은 고개를 끄덕이고서 전뇌세계로 이동한 후에, 하늘에서 땅으로, 멋지게 군인다운 자세로 착지를 했다. 그리고 거기에 있는 모두에게 경례자세를 취했다.
"이번에도 모두 잘 부탁한다! 제군들! 그리고 교관!" -
665 루이&재키 - 이벤트 (44424E+57) 2016. 7. 13. 오후 11:15:13이번 임무도 칠보검에 맞서 리베레이션인가.
루이와 재키는 진지하게 설명을 경청한다.
요약하자면, 아마도 그리 좋지 않은 용도로 쓰이고 있을 공장에 들어가 EMP 폭탄을 설치해 가동을 정지시키라...는 건가.
"알겠습니다. 그럼 가자. 플러그 인, 재버워키. 트랜스미션."
루이는 재키를 전뇌세계로 보내고, 재키는 서둘러 다른 일행들과 같이 출발할 준비를 마친다. -
666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11:17:39>>664
루이 : 나이스 포즈.
재키 : 잘 부탁해. (따라 경례) -
667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11:19:13오늘은 왠지 슬슬 피곤해지는게...다른 날보다 일찍 리타이어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못 버틸 것 같으면 말씀드릴게요. -
668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후 11:20:38음. 너무 무리하진 마요. 루이주. 피곤하면 자는게 최고니까요!
-
669 Ep.18 작렬하는 폭염 (24167E+55) 2016. 7. 13. 오후 11:24:40"제군들! 쾌속으로 이동하자! 렛츠 고! 사이렌더!"
시그널맨이 사이렌더를 호출시키자 어디선가 나타난 터널 안에서 튀어나오며 사이렌더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임무는 꽤 만만찮을 예감이 든다! 준비를 단단히 하도록!"
"동감이야. 그 에이리어... 어떻게 변했을지도 모르니까."
녹턴도 시그널맨의 말에 동의하며 사이렌더에 탑승했다.
/미리 말씀해주시면 저야 고맙죠. -
670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11:26:26>>668 음, 아직은 괜찮은 것 같네요.
그나저나 데이토나에 대해 검색해서 찾아보는 중입니다만...
예상외로 빠돌이(...)라서 약간 놀랐네요. (시선회피) -
671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후 11:27:00>>670 그 빠돌이의 방향이 되게 위험합니다. 네. 범죄에 가깝죠.(시선회피
-
672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후 11:30:48"오오! 사이렌더! 이번에도 타는 모양이군!"
멋지게 등장하는 사이렌더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코만도맨은 두 눈을 반짝이기 시작했고, 열린 문을 이용해서 그 안에 탑승했다. 시그널맨의 말인 만만찮을 예감이 든다는 말에 그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피식 웃으면서 대답했다.
"괜찮아. 교관. 나의 파워와 신....이제는 들어온지 꽤 되었으니 재키라고 부르도록 하지. 아무튼 이 녀석의 서포트 능력만 있으면 무찌르지 못할 적은 없어."
그 힘은 저번 송전탑때 확실하게 두 눈으로 확인했기에 코만도맨의 목소리에는 엄청난 자신감이 감돌고 있었다. 절대로 지지 않을 강한 파워. 그리고 그 강한 파워를 지켜주는 서포트. 2개의 조화는 그야말로 엄청난 플러스 효과를 내고 있었다.
하지만 만일의 경우라는게 얼마든지 있을 수 있었기에 코만도맨은 유우키에게 서포트를 잘 부탁한다고 부탁했고, 유우키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설사 자신들이 파워업을 했어도, 방심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적이 또 어떻게 나올지를 알 수가 없었으니 말이다. 그러기에 유우키는 미리 배틀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아직 보충하진 않았지만 다양하게 쓸 수 있는 배틀칩은 많은 편이었다.
제대로 쓸 것을 생각하면서, 그는 나름대로 작전을 머리속으로 짜기 시작했다. -
673 루이&재키 - 이벤트 (44424E+57) 2016. 7. 13. 오후 11:31:49[우리도 조심하자. 언제나처럼....이 아니라 언제나보다 더 조심해도 나쁠 게 없겠지.]
"오케이. 이번에도 상대는 칠보검이니까."
루이는 기지개를 켜며 손을 풀고, 집중할 준비를 한다.
재키는 서둘러 사이랜더에 탑승한다. -
674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11:36:10>>672
루이 : 하긴 이제 슬슬 신입이라 불릴 때는 지났죠...?
재키 : (˚∀˚) -
675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후 11:37:16>>674
코만도맨:너도 슬슬 한 몫을 한다는걸 알았으니 신입으로 부를건 없지! 훗..!(엄지척) -
676 루이&재키주 (44424E+57) 2016. 7. 13. 오후 11:39:32>>675
루이 : 앞으로도 잘 부탁해. :)
재키 : (엄지척) -
677 Ep.18 작렬하는 폭염 (24167E+55) 2016. 7. 13. 오후 11:44:13"물론 제군들의 능력은 우수한 내비다. 하지만 칠보검들의 힘은 예상치 못한 변화무쌍함에 있는법. 주의해서 나쁠 건 없지."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이 사이렌더를 운전해 순식간에 공장 에이리어에 도착했다. 코퍼맨과 싸웠을땐 그래도 온전한 에이리어였는데 이번엔 완전히 변해 마치 에이리어 전체가 하나의 공장처럼 되어버렸다.
"이건... 예상밖인걸?"
"에이리어 자체를 바꿔버린건가? 훗, 그래야 리버레이트 미션답지! 사이렌더는 돌려보내고... 음?"
사이렌더를 돌려보낸 시그널맨이 무언가를 발견한듯 보였다.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거대한 증기기관차가 달려왔던 것이다.
"증기기관차?!"
"아냐, 저건...!"
그러나 자세히보니, 그것은 증기기관차처럼 생긴 내비였다. 그리고 그 내비 위엔 특이하게 생긴 헬맷 위로 작은 태양이 떠 있는 다른 내비도 있었다.
"이쪽이야~ 어서 올라타라구!"
"시간이 없다. 어서 타라 꼬맹이들." -
678 유우키&코만도맨 (79E+57) 2016. 7. 13. 오후 11:49:31"여긴 저번과 좀 다른 장소 같다만..? 교관. 제대로 온게 맞는건가?"
[확실히. 그때와 조금 달라. 에이리어를 통째로 바꿔버리다니. 대체 얼마나 강력한거야.]
전에도 한번 임무 관련으로 왔기에 유우키는 물론이고 코만도맨 역시 그때의 풍경은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은 그때와 너무나도 다른 모습이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알 수 없어 코만도맨은 어리둥절하면서 주변을 살피기 바빴다.
바로 그때였다. 갑자기 저 앞에서 거대한 증기기관차 한대가 달려오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발견하고서 코만도맨은 순간 눈빛이 날카로워져서는 미사일 포트와 코만도 봄 발사 장치에 무기를 장전했고 바로 발사 준비를 했다.
"모두들 물러나! 내가 날려버려주지!"
[자..잠깐! 코만도맨! 일단은 대기해! 저건 네비야!]
"네비라고?"
유우키의 말에 코만도맨은 일단 자세를 해체하고 가만히 앞에 있는 증기기관차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거기에 있는게 네비라는 것을 그도 바로 인지했다. 그리고 그 위에는 헬멧 위에 태양 같은게 떠 있는 네비가 한명 앉아있었다.
누군진 모르겠지만 일단 올라타라고 말하는 만큼, 그는 교관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천천히 기관차 모양의 네비에게로 다가갔고 그 위에 올라탔다.
"누군진 모르겠지만 쓸데없는 짓을 하진 않겠지? 일단은 믿어보도록 하겠다."
그의 목소리에는 강한 경계심이 스려있었다. 만약에 쓸대없는 일을 한다면 이대로 포격을 가하리란 느낌을 살짝 내비치면서, 그는 가만히 둘을 살피기 시작했다.
//보아하니 차지맨과 솔라맨이로군요. 저 둘은.. -
679 루이&재키 - 이벤트 (44424E+57) 2016. 7. 13. 오후 11:57:26공장의 풍경을 보며 루이는 칠보검은 전투력도 전투력이지만 다른 의미로도 참 굉장하구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오오...안녕. 너희가 우릴 도와준다는 내비들이란 이야기지?"
역시 세상에는 별의별 내비가 다 있구나...뭐, 나도 따지고 보면 별종일지도 모르지만.
재키는 그렇게 생각하며 신기해하는 눈으로 두 내비를 보다가, 증기 기관차형의 내비에게 다가간다.
올라타면 되는 걸까나.
[얘는 몰라도 다른 내비들은 꼬맹이라고 하기엔 좀 아니지 않나...뭐, 아무래도 좋지만.]
루이는 올라타려는 재키를 한번 보고, 다른 내비들(특히 일반 내비의 1.5배 크기로 보이는 코만도맨)을 보며 말한다. -
680 Ep.18 작렬하는 폭염 (68628E+53) 2016. 7. 14. 오전 12:05:48"저기 요상하게 생긴 내비의 주인 말이 맞아요 영감. 아무리 영감이 좀 오래된 내비라 해도 그렇지..."
"...그런가? 미안하군."
"뭐 됐수. 예상은 했으니까. 여 형씨들 반가워! 난 솔라맨! 그리고 이쪽은 너희들을 옮겨드릴 차지맨 영감!"
"예전엔 여길 자주 왕복하곤 했지. 지금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죠. 영감 같은 구식 내비는 이 이상 무리하면 안되니까요."
"흥. 그러는 넌 최신식 태양광 에너지를 다루는 내비면서 그 말투가 너무 양아치 같다고 생각은 안하나?"
"만들어질때부터 이런걸 어찌합니까~"
차지맨과 솔라맨이 만담을 하는 사이, 유이치로의 통신이 들려왔다.
"음... 끼어들어서 미안하지만 그쪽으로 보족크의 바이러스들을 태운 헬기가 향하는걸 감지했어. 아무래도 적에게 발견된 모양이야."
"예상은 했었다만... 바이러스 놈들이 들끓는군."
"일단 우리쪽에서 최대한 요격은 시도하겠지만... 몇마리의 바이러스들은 아마 차지맨 위로 떨어질꺼야."
"알겠다. 뭐 늘 그래왔듯 쉽게 이동할거라 기대하진 않았으니까."
"결국은, 올라탄 바이러스들을 모두 딜리트시켜야 하는거네..."
"뭐, 뭐야?! 난 그런거 듣지 못했다구!"
무덤덤하게 말하는 차지맨과는 달리 솔라맨은 당황한듯 허둥대고 있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유이치로가 어떻게든 달래주려 시도했다.
"걱정마. 일단 차지맨이 가는 선로는 자동으로 목표 시설로 향하도록 되어있고, 이쪽은 최고의 저격수가 요격을 해줄테니까 열차로 올라타는 바이러스는 많지 않을꺼야. 그럼, 건투를 빌께." -
681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12:06:52옆동네가 깨끗해졌네요.
좋지 않은 의미로. -
682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12:08:16그 와중에서 영감에서 잠깐 웃었어요. (*・∀・)
-
683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전 12:10:15아무래도 눈 앞의 네비들은 적은 아닌 모양이었다. 그것을 방금전의 대화로 파악한 코만도맨은 전투 태세를 풀었고 아까전보다 좀 더 편안하게 자세를 취했다. 하지만 곧 들려오는 유이치로의 통신, 바이러스들을 태운 헬기가 향하고 있다는 통신에 그는 그게 뭐 어떻냐는 듯이 피식 웃어보였다.
"결국 바이러스라는거 아닌가. 날려버리면 그만이다. 정 뭐하면 헬기채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만."
자신의 미사일과 코만도 봄, 그리고 비장의 무기인 공성모드. 그 모든걸 이용한다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코만도맨은 천천히 몸을 풀기 시작했다. 그리고 허둥지둥하는 솔라맨을 바라보면서 조금 근엄한 목소리로 말했다.
"고작 바이러스 따위에게 쫄지 마라. 네 녀석도 네비일터! 바이러스를 무서워해서야 되겠는가! 그리고 걱정하지 말도록! 나를 포함해서, 교관, 재키, 녹턴 등등이 확실하게 제거해줄테니까."
그리고 평소처럼 발을 바닥에 쾅 찍으려 했지만.. 지금 자신이 있는 이곳이 평범한 바닥이 아니라 네비의 위라는 것을 알고, 그는 눈치를 보면서 천천히 발을 바닥에 내려놓았다.
"아무튼..!! 문제가 될 건 없다는거다!" -
684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전 12:17:09>>681 네. 봤어요. 저도. 정말 안 좋은 의미로 깨끗해져버렸죠.
-
685 루이&재키 - 이벤트 (98003E+56) 2016. 7. 14. 오전 12:21:51"...영감?"
살다살다 영감 소리 듣는 내비는 또 처음...근데 진짜로 오래된 내비인 건가.
재키의 신기해하는 눈빛은 계속 이어진다. 아니, 그 뿐만 아니라 루이도 신기한지 이제는 그까지 그런 눈빛을 보내고 있다.
그러자 이어지는 이야기에 다시, 표정은 진지해진다.
루이는 미간을 찌푸린다.
[헬기째로? 누가 보족크 아니랄까봐 지독하구만....정신 바짝 차려야겠네.]
"나 재버워키. 재키나 쟈키도 괜찮아."
통성명을 하며 으레 말하곤 하는 말을 덧붙인다. 그리고.
[바이러스 처리는 우리가 도와줄게. 잘 부탁해.]
"잘 부탁해."
미소와 함께 모두에게 엄지를 들어보이며, 루이와 같이 자신만만히 말한다. -
686 Ep.18 작렬하는 폭염 (68628E+53) 2016. 7. 14. 오전 12:34:29"이 무식하게 생긴 덩치야! 난 애초에 작업용으로 만들어진 내비라고!"
솔라맨이 펄펄 뛰던 사이, 넷 세이버즈 일행들에게 한 내비의 통신이 들려왔다.
"여기는 서치맨. 지금부터 보... 족크의 헬기를 저격해 넷 세이버즈를 엄호하겠다."
"서치맨이라고? 그 유명한 저격수 내비란 말인가! 엄호에 감사하지!"
"노닥거릴때가 아니다. 온다!"
차지맨이 외치자 솔라맨은 허둥대며 몸을 숨겼고 시그널맨과 녹턴은 날아오는 헬기들을 바라봤다. 그리고 그 헬기들이 레이저 광선에 맞아 딜리트 되고 안에 있던 각양각색의 바이러스들도 딜리트 되는 모습이 보였다.
"과연 서치맨! 엄청난 저격 실력이군!"
"그래도 방심하지마. 언제 바이러스가 떨어질지 몰라."
녹턴이 주의를 주던 사이, 헬기 한 대가 용케 빠져나와 그 안에서 바이러스들이 몇마리 빠져나왔다.
"놈들이 왔다! 어서 쓸어버려!"
"안그래도 그럴꺼다!"
시그널맨이 그렇게 말하며 전투 준비를 갖췄다.
시그널맨, 녹턴.EXE
HP:150
차지맨(엄호 대상)
HP:1000
버닝 멧톨
HP:120
버닝 버드
HP:150
버닝 스팀
HP:300
/참고로 차지맨을 안전하게 엄호하지 못하면 안좋은 쪽으로 전개되니 주의하세요! -
687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전 12:38:23음. hp를 참고. 차지맨을 안전하게 엄호를 해야한다면 여기선 공성모드로 갈수밖에 없겠군요. 루이주! 방어 부탁할게요!
-
688 루이&재키 - 이벤트 (98003E+56) 2016. 7. 14. 오전 12:39:15>>687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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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전 12:42:28"무식하게 생긴 덩치라고? 작업용 네비라고? 핫. 결국 바이러스가 무섭다고 징징대는게 아닌가! 네 녀석도 네비라면 자신의 몸을 지킬 방법을 강구해라! 스스로의 안전은 스스로가 지켜야 하는 법이다!"
솔라맨의 말에 코만도맨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바로 받아쳐버렸고 유우키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사과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었다. 바로 위에서 헬기들이 날아오는 모습이 보였다.
물론 그 헬기들은 지원으로 온 서치맨에 의해서 박살이 나긴 했지만 완전히 박살을 내진 못했다. 한대가 유유자적하게 빠져나왔고 차지맨의 위로 바이러스들을 투하하기 시작했다.
평소라면 여유롭게 바이러스들을 딜리트했겠지만, 지금은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었다. 차지맨을 지켜줘야하기에, 그는 평소보다 빠르게 바이러스들을 딜리트하기로 마음 먹었다.
[코만도맨. 공성모드로 변환해!]
"알았다."
유우키의 지시에 고개를 끄덕이며 코만도맨은 고정장치를 작동시켰고 차지맨의 위에, 자신의 몸을 고정시켰다. 그리고 포를 버닝 멧톨로 향했고 차지를 하기 시작했다.
"불타는 바이러스인가? 하지만 그래봤쟈 바이러스다! 너희들이 살아남을 가능성은 없다. 사라져라!"
말이 끝나자마자, 차지가 끝이 났고, 코만도맨은 버닝 멧톨을 향해서 포를 발사했다.
//
.dice 80 180. = 84 -
690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전 12:42:50........아....아니...!!
-
691 루이&재키 - 이벤트 (98003E+56) 2016. 7. 14. 오전 12:45:28우리가 아는 그 서치맨? 대박.
루이와 재키는 잠시 감탄하지만, 곧 떨어지는 바이러스들에 전투할 준비를 갖춘다.
저격을 운 좋게 피해 이쪽으로 오는 바이러스는 셋. 전부 다 제법 세 보인다. 게다가 우린 차지맨과 솔라맨을 엄호해야 한다. 코만도맨 쪽도 강수를 둘 것 같고.
[재키, 먼저 방어막을.]
"오케이."
광역방어 공명장치가 큰 편이 아니라서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램프 형태의 장치를 적절한 위치에 내려놓는다.
반구형의 방어막이 차지맨을 포함한 아군들을 뒤덮는다. -
692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12:46:35>>659-660
(눈물) -
693 Ep.18 작렬하는 폭염 (68628E+53) 2016. 7. 14. 오전 12:53:37"보족크 녀석들... 꽤 쎈 바이러스들을 보냈군."
코만도맨의 공성 모드 포격을 견뎌내는 버닝 멧톨을 보고 시그나이저로 사격해 마무리를 지은 시그널맨이 말을 이었다.
"그래도 이 방어장치 덕분에 어느정도는 버틸 수 있겠어. 차지맨! 목적지까진 얼마나 걸리지?"
"보채지 마라 꼬맹이. 전력으로 질주하는 중이니까."
"감히 본관의 허락없이 꼬맹이라고 말하다니!"
시그널맨이 이상한 곳에 핀트를 두고 화내는 사이, 녹턴이 버닝 버드를 향해 세인트 라이트를 쏘며 말했다.
"진정해 시그널맨. 지금은 차지맨이랑 싸울때가 아냐."
한편, 버닝 스톤은 고압의 증기를 뿜어내 방어막을 공격했고 솔라맨이 주의를 주며 말했다.
"조, 조심해! 녀석들은 영감만 집중적으로 공격할꺼라구!"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사격:.dice 30 130. = 120
대상:버닝 멧톨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57
대상:버닝 버드
차지맨.EXE
HP:1000
버닝 버드
HP:150
버닝 차지:.dice 20 40. = 33
대상:차지맨.EXE
버닝 스톤
HP:300
증기 발사:.dice 50 70. = 65
대상:차지맨.EXE -
694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전 12:57:45"흥. 바이러스 치고는 꽤 강한 모양이군. 그 전에 나를 무시하고, 차지맨만 노리는거냐? 그렇다고 한다면, 확실하게 딜리트 시켜주마. 네놈들."
방금 전엔 살짝 빗나갔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맞추겠다고 다짐하고서, 코만도맨은 버닝 스톤을 향해서 포를 겨냥한 후에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아까전에는 빗나갔지만 이번에는 확실하게 맞추겠다고 마음 먹고서, 그는 차지가 끝나자마자 다시 한번 공격을 가했다.
"Fire!!'
강한 외침과 동시에, 포 공격이 버닝 스톤을 향해서 날아갔고, 이번에는 제대로 명중하여 아주 큰 폭발음을 일으켰다.
"훗. 어떠냐? 바이러스. 이 나의 파워가...!"
//
.dice 80 180. = 139
야.. 이거 엄청나게 강력하군요. 바이러스들. -
695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1:02:02한 큐에 98씩이나...
왓더.... -
696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전 1:08:27베리어 없었으면 진짜로 큰일날뻔 했습니다. 최소 한턴은 버텼네요. 우리.
-
697 루이&재키 - 이벤트 (98003E+56) 2016. 7. 14. 오전 1:08:42[와 진짜 와...데미지가....!!]
크게 흔들리는 방어막에 재키도 루이도 경악.
바이러스 주제에 저만큼이나 깎는단말야?!
[위험한데 이거. 이건 배틀칩을 쓰지 않으면...! 배틀칩! 소드! 슬롯 인!]
"응. 확실히 위험하단 이야기네. 그러니까."
소드로 변한 팔을 그대로, 다가오는 버닝 스팀에게 휘둘러 공격한다.
"이거나 먹고 빨리 퇴장해줘."
.dice 80 180. = 170
//오늘은 진짜 여러모로 동공지진 일으키는 날이로군요... -
698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1:10:35방어막 HP 딱 2 남았어요...
이걸로 가장 위험한 버닝 스팀이 쥬겄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
699 ◆aA5bBlnaeU (68628E+53) 2016. 7. 14. 오전 1:11:27그래도 여러분들도 잘 버티시네요!
앞으로 4턴! 4턴만 버팁시다! -
700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전 1:12:30가만히 생각하면 바이러스들이 코만도맨을 공격하지는 않는다는거니까, 별 문제 없이 공성모드를 계속 날릴수는 있겠군요!
-
701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1:17:22>>700 그렇네요. 그것도 그나마 다행이에요...
-
702 Ep.18 작렬하는 폭염 (68628E+53) 2016. 7. 14. 오전 1:20:24"방어막이 벌써 깨지려고 하다니!"
"확실히... 만만찮네."
당황한 시그널맨이 뒤이어 다른 바이러스들이 헬기에서 착륙하는것을 보고 말했다.
"하지만 솔라맨의 말에 의하면 바이러스들은 우리를 신경쓰지 않는다! 최대한 화력을 퍼부어 제압하는 수밖에!"
"가만... 저 바이러스는 가연성 통을 메달고 있네? 마치 버너맨같아."
"그러고보니 그런 내비가 있었었지. 왠지 저 바이러스를 쓰러트리면 폭발로 주변에 있는 바이러스들까지 딜리트시킬것만 같군! 제군들, 저 바이러스를 집중 공격해라!"
그렇게 외친 시그널맨과 녹턴은 가연성 통을 달고 있는 바이러스를 공격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사격:.dice 30 130. = 109
대상:버닝 로켓티어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90
대상:버닝 로켓티어
버닝 캐논
HP:150
버닝 하운드
HP:200
버닝 웜퍼
HP:250
버닝 로켓티어(HP가 50이하면 폭파해 주변 바이러스들을 딜리트)
HP:550 -
703 루이&재키 - 이벤트 (98003E+56) 2016. 7. 14. 오전 1:30:34[하, 이거 진짜....]
루이는 계속해서 몰려오는 바이러스들에 인상을 계속 찌푸린다.
지금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저 버닝 로켓티어를 최대한 빨리 잡는 수밖에 없나.
[공격용 칩 하나 더 간다. 배틀칩, 샷건. 슬롯 인.]
"터트려버리란 이야기지? 오케이, 간다."
버닝 로켓티어를 향해 서둘러 포격을 가한다.
.dice 80 180. = 130 -
704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전 1:30:58"호오. 꽤나 좋은 정보로군! 그렇다면 저걸 공격한다. 상관없겠지? 유우키?"
[응! 그게 더 효율적이야! 너의 화력으로 날려버려!!]
유우키의 허락도 떨어졌겠다. 코만도맨의 다음 타깃은 다름 아닌 버닝 로켓티어였다. 제법 hp가 많아보였지만 자신의 화력이라면 분명히 해결할 수 있을거라고 믿으며, 그는 포를 버닝 로켓티어에게로 겨냥했고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사라져라! 바이러스! 사라져라! 사라져라!!"
차지가 끝나자마자 코만도맨은 공성모드 상태에서의 포를 뻥 하고 로켓티어쪽을 향해서 날렸다. 그가 날린 포격 공격은 로켓티어 부근에 떨어졌고 강력하게 폭발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대로 끝날거라고 보지는 않았기에, 그는 바로 다음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정말 누군가를 지키면서 싸우는건 보통 힘든게 아니로군! 이거..!"
[만일의 경우는 레어칩도 전송할게. 참고해둬. 코만도맨.]
"알았다. 내키진 않지만 지켜야하는 거니까 받아들이도록 하지."
칩의 도움을 그다지 받지 않으려 하는 코만도맨이 유우키의 도움을 순순히 받겠다고 말하는 것. 그 자체가 지금 사태가 조금은 아슬아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큰 증거였다. 평소라면 별로 신경 안쓰고 싸웠겠지만 차지맨이 다치게할 수는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이를 갈면서 바이러스들을 노려보기 시작했다.
"너희들 전부 여기서 살아남을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내가 모두 날려보내줄테니까.."
//
.dice 80 180. = 121 -
705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전 1:31:49여담이지만 지금 상황과 정말로 잘 맞는 브금인것 같아요. 이거!
https://youtu.be/Q0yZNJohLF4 -
706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1:34:16>>705 정말 그렇네요! :3
-
707 Ep.18 작렬하는 폭염 (68628E+53) 2016. 7. 14. 오전 1:41:19버닝 로켓티어에게 공격이 집중되었으나 어느정도 여력이 남아있는듯 보였다. 곧 바이러스들이 공격을 하려는 순간, 솔라맨이 멀리서 소형 태양을 던져서 엄호했고, 버닝 로켓티어는 그 태양을 맞고 폭발해 주변에 있던 바이러스들도 한꺼번에 날려버렸다.
"오오! 할 수 있잖나 제군!"
"시, 시끄러워! 니들이 못하면 영감이랑 나도 죽을께 뻔하니까! 그리고..."
솔라맨이 어느정도 진정한듯 말을 이었다.
"기술자는 문제를 정면에서 도전해야지 꼼수를 써서는 안되는 법이니까말야. 이래뵈도 난 기술자 내비라서 말이지!"
"떠드는건 나중에 해라 꼬맹이. 또 온다!"
차지맨이 주의를 주자 솔라맨의 머리 위로 멧톨 한마리가 떨어졌다.
"느아아악! 저리 꺼져!!"
솔라맨은 팔을 허둥지둥 휘두르다가 멧톨을 잡고 차지맨이 달리는 선로 밑으로 내던졌고, 뒤이어 서치맨의 통신이 들렸다.
"여기는 서치맨. 헬기들을 계속 격추중이지만 끝도 없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라이카의 말에 의하면 적들도 그만큼 소모가 심하다고 하니 조금만 버티도록."
"알겠다! 엄호에 감사하지!"
뒤이어 바이러스들이 내려오자, 시그널맨과 녹턴이 공격을 가했다.
"아무리 몰려온다 해도! 소용없는게 있는거다!"
"우리도 도망칠 순 없어서 말이지!"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포격:.dice 80 180. = 165
대상:버닝 웜퍼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57
대상:버닝 버드
차지맨.EXE
HP:1000
버닝 웜퍼
HP:200
버닝 버드
HP:150
버닝 버드
HP:150
버닝 토템폴
HP:250 -
708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전 1:46:09뒤에 숨어있던 솔라맨이 소형 태양을 던져서 로켓티어를 파괴하자 주변의 바이러스들은 일제히 딜리트 되버렸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코만도맨은 피식 웃으면서 뒤쪽을 향해서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뭐냐. 겁쟁이. 할땐 하잖나. 그래도 무리하진 말라고. 우리들은 일단 프로니까 말이지."
피식 웃으면서 코만도맨은 다음으로 내려오는 바이러스들을 기다렸다. 아까전에 미리 차지를 끝내놓았기에, 언제든지 공격을 가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가 공격한 바이러스는 다름 아닌 버닝 토템폴이었다. 시그널맨과 녹턴이 공격을 한 바이러스들을 굳이 건드릴건 없고 자신은, 체력이 많은 바이러스들을 공격한다고 판단한 상태였다.
"온다고 수고 많았다. 그러니까 이제 가라고. Go to hell! Fire!!"
이어 그는, 차지가 끝난 포를 이용해서 뻥 하는 소리를 내면서 포격을 가했다. 버닝 토템폴 부근에 떨어진 탄은 아주 크게 터지면서 연쇄적으로 폭발하기 시작했다.
"훗. 이 정도로 끝나진 않았을터. 다음번엔 확실하게 날려주마."
//
.dice 80 180. = 125
-
709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전 1:46:35야. 그래도 우리 아직, 차지맨에게 데미지 안 가하게 잘 싸우고 있어요!
-
710 루이&재키 - 이벤트 (98003E+56) 2016. 7. 14. 오전 1:53:19재키는 솔라맨에게 엄지를 들어주고, 다시 주변을 경계한다.
방어막은 아슬아슬하게 남아있어, 새로 깔 수가 없다.
이번에는 어떡할까...잠시라도 발을 묶어봐야 하나.
초조하게 화면을 노려보며 생각하던 루이는 또 다른 칩을 전송한다.
[배틀칩, 쇼크 스틱. 슬롯 인.]
바이러스들이 근접해올 때, 쇼크 스틱을 설치한다. -
711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1:54:50>>709 이대로라면 어떻게든 도착할 수는 있겠네요.
-
712 ◆aA5bBlnaeU (68628E+53) 2016. 7. 14. 오전 1:58:51루이주 쇼크 스틱의 대상이 될 바이러스를 선택해주세요!
-
713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2:03:26그거 전체스턴 아니었나요...(동공지진
설명이 이런데...
설치식, 설치후 주변에 있는 바이러스(내비는 제외)를 감전시켜 기절시킨다(1턴) 1턴후 자동으로 파괴.
어...그렇지만 지금은 상황이 특이하니. 혹시 아니라면 그냥 다른 행동으로 새로 써올테니 기다려주세요. -
714 ◆aA5bBlnaeU (68628E+53) 2016. 7. 14. 오전 2:06:49'주변에 있는 바이러스를'이기 때문에 단일 스턴이에요...
만약 다수 스턴이면 '바이러스들을'이거나 '모든 바이러스를'이런식으로 표현했겠죠?
그치만 내비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또 개량이 가능하니 걱정마세요! -
715 ◆aA5bBlnaeU (68628E+53) 2016. 7. 14. 오전 2:10:22으음 일단 시간상 다음 진행레스만 쓰고 마무리를 지어야겠네요. 너무 늦게까지하면 모두가 고생이니까요.
-
716 루이&재키 - 이벤트 (98003E+56) 2016. 7. 14. 오전 2:12:43재키는 솔라맨에게 엄지를 들어주고, 다시 주변을 경계한다.
방어막은 아슬아슬하게 남아있어, 새로 설치할 수가 없다.
이번에는 어떡할까...
[...공격 뿐인가.]
"그런 것 같은 이야기네."
공격용 칩을 너무 많이 소모하면 나중에 칠보검 멤버를 만났을 때 곤란해질 수 있으니...
[이번엔 칩 없이 가자. 머릿수를 줄여.]
"오케이."
클로를 양 손에 장착해, 버닝 윔퍼를 공격한다.
.dice 30 130. = 67 -
717 ◆aA5bBlnaeU (68628E+53) 2016. 7. 14. 오전 2:16:05아 맞다 루이주!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방어막이든 공명 장치든 모두 파괴되고 나서 3턴 후에 재설치 가능해요!
-
718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2:17:37>>714 그렇군요, 유의해야겠어요...
...라고 중간에 레스 하나 쓴 것 같은데 어디갔죠...(다시쓰기 (동공지진 -
719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2:18:32>>717 안 부숴졌다는 게 문제에요
HP 2인 상태로 아직 간당간당하게 남아있어요..._(:3_ _)_ -
720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전 2:19:14어. 저 정보대로라면, 코만도맨은 계속해서 공성모드일땐, 재키의 방어보정을 받을수 있다는거군요. 똑같은 3턴 제한이니까요.
-
721 Ep.18 작렬하는 폭염 (68628E+53) 2016. 7. 14. 오전 2:20:53"엄호 고맙다 제군!"
버닝 웜퍼가 딜리트 되는걸 보고 시그널맨이 말하는 사이, 녹턴이 말했다.
"한마리는 처리했고, 이제 저 이상한 토템과 다른 한마리를 처리하면 되겠네."
그렇게 말하던 사이, 버닝 토템폴의 몸이 빛났고 곧 버닝 버드의 몸이 불타올랐다. 그 모습을 보고 차지맨이 말했다.
"곤란하구만.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능력을 가진 바이러슨가보다."
"어, 어떻게 좀 해봐! 히익!"
솔라맨은 악을 쓰다가 서치맨이 격추한 헬기 파편이 떨어지자 몸을 숙였다. 곧 버닝 버드가 돌격해 방어막을 깨트리고 그 충격으로 차지맨이 약간의 피해를 입자 시그널맨이 말했다.
"차지맨?!"
"이정도는 껌이다 애송이. 난 신경쓰지말고 계속 싸워."
"최대한 버텨라! 얼마 안남았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사격:.dice 30 130. = 115
대상:버닝 토템폴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49
대상:버닝 버드
버닝 버드(버닝 토템폴의 버프로 다이스 수치 10씩 증가)
HP:150
버닝 대쉬:.dice 40 60. = 55
대상:차지맨
버닝 토템폴
HP:125
버프:버닝 버드의 다이스 수치가 10씩 증가 -
722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전 2:23:44"베리어가 박살났나보군! 하지만 아직이다! 나의 공격 페이즈는 끝나지 않았다!"
다시 한번 빠르게 차지를 모으면서 그는 공격을 받은 차지맨의 상태를 살펴보았다. 아무래도 상당히 견고하다보니, 쉽게 쓰러질 것 같지는 않았지만 빨리 아 바이러스를 제거하는게 우선이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바이러스들이 자신을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는 것. 그 현상을 이용하여 마구마구 공성모드 공격을 날려서 바이러스들을 빠르게 제거하겠다고 다짐하고서, 그는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차지를 다 모으자마자 버닝 토템폴을 향해서 다시 한번 포를 쏘았다. 그리고 아직 남아있는 버닝 버드를 바라보면서 다른 이들에게 제거를 부탁했다.
"저 녀석은 부탁한다! 재키!"
//
.dice 80 180. = 154 -
723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2:23:49근데 전에 쿨타임 2턴이라고 하지 않으셨나요...솜노트에도 그렇게 기록해놨는데...조만간 통째로 복붙해서 점검을 받아봐야 하나......(동공지진
아, 파괴된 직후 포함해서 3턴인가요.
레주턴(파괴)→우리턴→레주턴→우리턴→레주턴→우리턴→레주턴→우리턴(재설치 가능) 맞나요. -
724 ◆aA5bBlnaeU (68628E+53) 2016. 7. 14. 오전 2:25:31음 만약 코만도맨이 공성 모드를 쓴 상태에서 방어막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다가 방어막이 깨지고 나서 들어온 피해를 맞으면 공성 모드가 해제되어 3턴 동안 다시 공성 모드를 쓸 수 없답니다.
요는, 타이밍 문제란 거죠. 방어막이 깨지는 타이밍에 맞춰 공성 모드가 해제되면 3턴 뒤에 동시에 또 방어보정을 받겠지만 방어막이 깨지고 2턴뒤에 공격을 받아 해제되면 방어막이 쳐진다 해도 2턴 뒤에 공성 모드를 다시 사용 가능한겁니다! -
725 ◆aA5bBlnaeU (68628E+53) 2016. 7. 14. 오전 2:26:47>>723
아마 파괴된 직후부터 쿨타임이 돌아가는 걸껍니다!
그나저나 항상 3턴씩으로 쿨타임을 고정해놨는데... -
726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2:27:24드디어 박살났다...드디어.....
>>720 >>724 그렇군요. -
727 ◆aA5bBlnaeU (68628E+53) 2016. 7. 14. 오전 2:27:55자자 일단은 여기까지! 그건 그렇고 다음 내비 커스터마이즈때 써먹을 커스터마이즈를 구상해봐야겠네요. 슬슬 또 때가 되어서...
그리고 지금 알았는데 이 판하고 저번 판이랑 제목이 겹친다! 수치스럽다! -
728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2:33:07>>725 체력회복 공명장치가 3턴 지속 후 파괴에 쿨타임 2턴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모든 공명장치는 쿨타임이 같다고 하셨고요
>>723대로 파괴 직후의 우리턴부터 세어서 3턴이라고 치면 얼추 맞는 것 같긴 하네요... -
729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전 2:34:02아. 그거 저도 봐서 알았습니다만.. 언제쯤 눈치챌까 싶었는데 지금 눈치채셨군요! 후후후. 뭐 어떤가요!
그리고 >>724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얘기겠죠. 하지만 보통 베리어가 깨질때면 코만도맨도 공격을 받기 마련이니까요. 적절하게 쓰는게 최고 좋겠죠. 그건 그렇고 이럴 줄 알았으면 드림 오라라도 사둘걸! 그걸 사용하고 공성모드를 쓰면....!!
아무튼 캡틴도 루이주도 수고했어요! -
730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2:35:35>>727 네, 고생하셨습니다!
별로 몇 번 써보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인가요. :0
-
731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2:37:16저도 진작에 눈치챘지만 지금은 스레 제목 고치는 기능도 없고...이런 일은 흔하다고 생각해서 가만히 있었네요.
어쨌든 캡틴도 유우키주도 모두 고생하셨어요! -
732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전 2:40:51그럼 유우키주는..이마 한계라서..쓰러지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733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2:42:53>>732 네 유우키주 안녕히 주무세요!
사실 저도 슬슬 한계네요...캡틴도 안녕히 주무세요! -
734 ◆aA5bBlnaeU (68628E+53) 2016. 7. 14. 오전 2:43:48으음 괜히 헷갈리게 한게 아닌가 죄송스러워 지네요...
그럼 자기전에 루이주가 사용할 여러(?) 공명장치의 쿨타임 및 지속 시간을 다시한번 확실하게 정해드리겠습니다!
지속시간은 설치 직후로 세어서 5턴! 물론 중간에 파괴되면 얄짤없이 쿨타임아 돌아라!
쿨타임은 설치 직후로 세어서 3턴!
그럼 저도 이만 갑니다! 앞으론 여기에 맞춰주시면 되요! -
735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2:56:11>>734
안녕히 주무세요!
랄까 그 쪽에 변경사항이 있으면 있다고 진작 말씀해주시지....ㅠㅠㅜㅠㅠㅠㅠㅠ(동공지진
하...조만간 데이터 쫙 들고와서 확인 받아야겠어요 _(:3_ _)_ -
736 ◆aA5bBlnaeU (68628E+53) 2016. 7. 14. 오전 3:07:11이쪽에서 설정을 제때제때 확인하지 못한 잘못입니다ㅠㅠ
다음에 루이주가 한번 쫙 데이터 뽑아주시면 다음 스레부턴 그걸 0레스에 올려놓을께요! -
737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3:15:38>>736 어...아니요 그것까진 필요없어요
나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건 제가 보고 메모하려고 만든거라 루이&재키한테만 해당되거든요...
차라리 그런 용도라면 그냥 저희 스레 위키를 만드는 게 낫지 않을까 제안해봅니당
헤헤 반응레스까지 다 써놓고 오전 내내 자야지... _(:3_ _)_
캡틴도 얼른 주무시러 가세요...! 굿나잇입니다...! -
738 ◆aA5bBlnaeU (68628E+53) 2016. 7. 14. 오전 3:17:06끄응 아무튼 담부턴 >>734에 맞추시면 됩니다! 그럼 전 정말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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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전 3:21:19>>738
네, 그럼 나머지는 나중에 데이터 점검해보면서 마저 상의해보도록 해요. 안녕히 주무세요! -
740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2:53:37루이주가 갱신이에요!
푹 자고 일어나니 기분이 훨신 낫네요. :3 -
741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2:54:46용기의 플러그인! 유우키! 트랜스미션이에요! 반가워요! 루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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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2:57:08>>741 유우키주 안녕하세요!
-
743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2:58:36*평타(재버워키 클로) .dice 30 130. = 79
*슬럼버 브레스 .dice 0 10. = 5
(4~8 : 3턴간 대상에게 피격 시 추가 데미지, 9~10 : 1턴간 상대 스턴, 효과 중첩/중복사용 불가)
*일반 리커버리 칩도 다른 아군에게 사용가능.
*공격용 배틀칩 .dice 80 180. = 159
☆=쿨타임 턴수(설치 직후?), ★=설치 이후부터의 지속시간
[여태까지는 보시다시피 별을 전부 한 줄로 두고 설치한 장치의 별을 오른쪽부터 턴마다 하나씩 지워나갔습니다만...
이제 둘 다 설치 직후부터 세는 거면 두 줄로 바꿔야 할 것 같네요.]
*체력 회복 공명장치 ☆☆☆★★★★★ (50/50)
공명장치를 설치해 주변에 있는 아군의 HP를 10씩 회복시킨다. 최대 3턴동안 회복할 수 있으며 장치는 자체HP(50)을 가지고 있어 적에게 파괴될 수 있다. 파괴 직후부터 쿨타임 3턴.
*광역 방어 공명장치 ☆☆☆★★★★★ (100/100)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반구형 보호막을 생성하는 공명장치를 설치 가능. 보호막은 100의 피해량을 흡수 가능하며 100을 채우거나 넘어가면 자동으로 파괴.
HP 150/150
(넷 배틀시 500/500)
소지금 약 10000Z (2016.07.13)
[↓배틀칩 보유 현황 및 사용가능 여부-●로 표시]
캐논 칩 1개 ●
소드 칩 1개
샷건 칩 1개
록볼 칩 1개 ●
HP 20회복 칩 2개 ●●
아군 전체 HP 10회복 칩 2개 ●●
쇼크 스틱 칩 2개 ●●
설치식, 설치후 주변에 있는 바이러스(단일대상, 내비는 제외)를 감전시켜 기절시킨다(1턴), 1턴후 자동으로 파괴.
아이즈 빔 ●
.dice 100 180. = 165을 사용. 눈 모양 장식을 소환해 전방으로 빔을 발사한다.
옵션 ●
"특정 아군을 미리 선택하고 이 칩을 사용하면 그 아군의 주변을 맴돌며 적을 공격하지. 그러다가 아군에게 공격이 가해지면 대신 공격을 받고 소멸하고." HP 50/50.
휠 커터 ●
.dice 120 220. = 168 "니트로맨이 사용하던 휠 커터 칩이야. 단순한 투척만이 가능하지만 그 위력은 강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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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3:00:03대충 이런 느낌으로 정리해서 쓰고 있습니다!
[] 부분은 주석 같은 겁니당. 즉 설명을 위해 추가한 부분이에영.
아 콘솔 란에 off 안 써서 다이스들이 고대로 굴러간다... -
745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3:06:17우와. 진짜 깔끔하게 정리를 해두셨군요. 저렇게 해두면 엄청나게 보기 편하겠는데요? 저는 대충 리스트만 써둔지라...(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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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3:08:03캡틴 오시면 >>743에서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좀 봐주세요.
그리고...변경사항이 있으시면 안 물어본다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꼭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캡틴 머릿속을 모릅니다.... 캡틴이 어디어디가 어떻게 변했다고 확실하게 말씀해주시지 않는 부분은 제가 모를 수밖에 없어요. 저번같은 경우는 제가 어떤 이유로든 그새 공명장치들의 쿨타임이나 지속시간에 변화가 생겼을 거라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데다가, 캡틴도 저번 커스터마이즈 이벤트 때 그 부분을 언급하시지 않고 "모든 공명장치는 쿨타임이 동일하다"고만 하셨기 때문에, 당연히 그 부분은 저번과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하고 돌려왔던 것이고요.... _(:3_ _)_ -
747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3:09:34>>745 안하면 제가 다 까먹거든요. X3
저 점심 먹고 나중에 다시 올게요! -
748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3:11:42점심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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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3:46:14재갱신! 밥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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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3:55:01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루이주? 유우키주도 잠깐 밖에 나갔다가 다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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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4:04:48>>750 네 맛있게 먹었어요!
오랜만에 카레라이스 먹으니 맛있네요. :3 -
752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4:08:14카레라이스라. 전 점심에 훈제 오리를 하나 먹었습니다. 역시 훈제 고기는 너무나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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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4:12:57>>752 그렇군요! 맛있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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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4:22:24요새는 추리게임에 제대로 맛들어버렸습니다. 막막 범인과의 머리싸움에서 이길때의 쾌감..! 진짜 짜릿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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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4:29:47추리게임은 별로 해본 적 없지만...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을 깨볼 기회가 있었어요.
동갑내기 친척 한 명이랑 둘이서 스토리 끝까지 봤습니다.
재밌었어요. 덤으로 약간 감동했네요. :3 -
756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4:36:02레이튼 교수 시리즈라. 그것도 재밌죠! 다만 너무 많은 수수께기가 나와서 살짝 지치기도 하지만요. 그래도 문제 만드는 창의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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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4:43:01>>756 아, 맞아요. 확실히 특이한 문제가 많아요. :3
특히 맨 마지막 황금사과의 비밀...
다른 시리즈는 어떤 요소가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부품을 모아 조립해서 나온 로봇 개가 힌트메달 탐지견이었다는 사실에 뿜었습니다. 그냥 파고들기 요소인 줄 알았는데...! -
758 ◆aA5bBlnaeU (68628E+53) 2016. 7. 14. 오후 4:45:06확인했어요 루이주! 음.. 사실 원래는 설치식 기술도 파괴된 기준으로 쿨타임을 잡으려 했습니다만 좀 불리한면이 없잖아 있죠. 작정하고 그것만 노리면 되니까...
틀린부분은 없어요! -
759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4:46:26>>757 역전재판vs레이튼 교수를 제가 마지막으로 했던 것 같네요. 이 시리즈도 되게 재밌었는데 말이에요.
>>758 캡틴 안녕하세요! -
760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4:50:44>>758 어서와요 캡틴!
그러면 설치한 후로 보는 게 맞는 거군요. 고마워요!
이제 안심하고 돌릴 수 있겠군요...! (*・∀・)
>>759 어라. 무려 크로스오버 작품인가요...!
재미있다니 나중에 검색해봐야겠네요! :D -
761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4:53:41>>760 네. 크로스오버 작품입니다. 2012년인가 나왔어요. 재미도 엄청나고, 반전도 엄청납니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정발이 안된거라서 일판이나 영판으로밖에 즐길 수 없다는거네요. 물론 저는 일본어가 가능해서 무난히 했습니다만...
-
762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4:58:14>>761 그렇군요!
이거 흥미가 가네요. 일본어는 못하지만 영어는 좀 된다고 생각하므로...나중에 기회가 되면 알아봐야겠어요! :Dc -
763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4:59:40>>762 기회가 되면 꼭 해보세요. 진짜 재밌습니다. 아, 물론 역전재판 시리즈를 알면 더 재밌을거에요.
-
764 루이&재키 - 이벤트 (98003E+56) 2016. 7. 14. 오후 6:57:53"오케이!"
코만도맨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버닝 버드는 녹턴의 공격을 받고 매우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기에, 이 한방으로 끝낼 수 있다.
그런 확신을 가지고, 버닝 버드에게 클로를 휘두른다.
[가랏...!]
"이얍...!"
.dice 30 130. = 103
//까먹기 전에 미리 올려두는 반응레스.
그러고보니 버닝 버드가 hp가 딱 1 남았었던 같지만 혹시나 해서 다이스도 넣어봅니다 :3c -
765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7:17:21유우키주 다시 갱신할게요! 버닝 버드는 hp가 1남은게 맞아요. 정말 딱 1만 남아서 뭔가 재밌는 상황이었죠.
-
766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7:23:04>>765 그러게요...?
어떻게 딱 1만 남죠... :3 -
767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7:23:30아 중도작성...
유우키주 어서오세요! -
768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7:29:00그 또한 다갓의 선택이란거겠죠. 저도 보고 정말로 신기했어요. 오늘 에피소드 전개에서는 데이토나를 만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여기서는 또 어떻게 대사가 리믹스 될런지 묘하게 기대가 되요.
원작에서는 시안이라고 해서 걔의 엄청난 빠돌이였거든요. 다만 그 방향이.. 괴로워하는 모습이 귀엽다니 그런 말을 하는 정말 위험한 애였거든요. -
769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7:35:30>>768 어...그렇죠. 확실히 좀 위험한 사생팬으로 보이더랍니다...
제가 어제...어 자정이 넘은 때였으니 어제는 아니네요.
지난 밤에 오늘은 여러모로 동공지진 일으키는 날이라고 했었죠...
마침 그 때 딱 나무위키에서 데이토나에 관한 설명을 찾아서 다 읽어본 뒤였어요. 하하... -
770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7:37:18>>769 아. 그렇다면 확실히 아시겠네요. 데이토나는 엄청나게 위험한 애입니다. 정말로. 어쩌면 여기서는 유일한 여자 네비(일단은)로 추측되는 녹턴을 보고 달려드는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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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7:43:07>>770 녹턴은 중성 아닌가여
...전 스플래시우먼의 사생팬이 되어있는 거 아닌가 했는데 말이죠.
이오타가 보족크에 충성을 외쳤던 것처럼요. (먼산
아, 근데 그 전개라면 스플래시우먼이 보족크에 들어가 있다는 게 이렇게 들통나는 걸까요.
그것도 그것대로 난리나겠네요. (절레절레 -
772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7:52:06오. 그게 더 설득력이 있겠는데요? 스플래쉬우먼 쨩!! 하면서 날뛰면 그건 그거대로 볼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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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7:54:51이오타의 사례와 여태까지 검은 칩이 꽂혀 있던 녀석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면 그것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네.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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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8:19:16저녁식사를 마치고서 유우키주 다시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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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8:22:10>>774 유우키주 다시 안녕하세요!
루이주는 잠시 쉬다가 나중에 다시 올게요.
아마 저녁도 먹고 올 것 같아요. -
776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8:23:31바톤 터치가 되는 식이군요. 잘 다녀오세요! 루이주! 오늘도 열심히 협력 플레이로 데이토나를 무찔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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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aA5bBlnaeU (33757E+53) 2016. 7. 14. 오후 8:31:38음 과연 데이토나는 어떻게 되었을지... 저 자신도 예상이 잘 안되는군요(무책임)
그치만 스플래시우먼이 주역은 아닙니다! 그녀가 주역인 이벤트는 칠보검 콜라보 이후에 있을 예정! -
778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8:44:17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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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aA5bBlnaeU (33757E+53) 2016. 7. 14. 오후 9:32:38음 슬슬 시작할까 하는데 가능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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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9:36:42저는 가능하긴 합니다만 앚기 루이주나 다른분이 없으셔서..저 혼자 하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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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aA5bBlnaeU (33757E+53) 2016. 7. 14. 오후 9:43:03음 그러고보니 유우키주는 마지막 진행 레스에 대한 반응 레스 쓰셨나요?
안쓰셨다면 써주시고, 쓰셨다면 조금만 기다려보죠! -
782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9:47:31루이주 돌아왔습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777 의도한 건 아니지만 좀 피곤해서...저녁도 먹을 겸 해서 좀 쉬다 왔어요. :3 -
783 유우키주 (05901E+56) 2016. 7. 14. 오후 9:48:55루이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전 썼습니다. >>722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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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aA5bBlnaeU (33757E+53) 2016. 7. 14. 오후 9:58:34그렇군요! 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일단 진행레스 다시 가져오겠습니다!
-
785 EP.18 작렬하는 폭염 (33757E+53) 2016. 7. 14. 오후 10:06:50"후우... 정말 끝도 없이 오는군."
"그래도 잘 버티고 있어. 조금만 더 힘내자."
녹턴이 격려하는 사이, 서치맨의 무전이 다시 들려왔다.
"여기는 서치맨. 이제 남은 헬기는 없는듯 하다. 다시 말하자면, 이번 공세가 마지막이라는 소리지. 하지만... 만만찮은 녀석이 올꺼다. 반드시 이겨라. 이상."
"누구든 상관없다! 오면 박살낼뿐!"
"...그렇게 말할 상대는 아닌거 같은데..."
녹턴이 가리킨 곳엔 헬기에서 착지하는 내비가 있었다. 그 모습은...
"아니 저건... 플레임맨.EXE?! 분명 포르테.EXE에게 딜리트 되었을터!"
"..."
"뭔가 이상해. 진짜 플레임맨인지도 의심스럽고."
"그걸 따질 때가 아니다! 일단은 싸우는 수밖에!"
시그널맨, 녹턴.EXE
HP:150
차지맨.EXE(엄호 대상)
HP:945
플레임맨(?).EXE
HP:700 -
786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10:09:23공명장치 쿨타임 새로 세어야 하는데 안 세었다는 게 이제 생각났습니다...
어차피 디버프부터 걸꺼지만요...! -
787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후 10:10:57바이러스들이 겨우 다 제거되었나 했더만, 이제는 플레임맨이라고 불리는 네비 하나가 위에서 뛰어내렸다. 그 모습에 코만도맨은 흥미롭다는 듯이 플레임맨을 바라보았다. 그리고서는 엄지손가락을 밑으로 내리면서, 씨익 웃어보였다.
"이제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네비인가? 저 녀석의 정체가 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적이면 날려버릴 뿐이다. 지금까지와 다를건 전혀 없어!"
이어 그는, 여전히 공성모드를 유지한채로, 플레임맨을 겨냥한 후 빠르게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모든것을 날려버릴 듯한 파멸의 주황빛이 포대의 끝에 모이기 시작했다. 빠르게 차지를 끝낸 후에 코만도맨은 플레임맨을 향해서 포격 공격을 가했다.
"날아가라! 네 녀석이 얼마나 강한진 모르지만, 우리들의 공격을 맞고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기대가 되는군."
[그래도 혹시 모르니 배틀칩은 준비해둘게.]
"그 타이밍은 맡기도록 하겠다!"
만일의 경우라는게 있을 수 있기에, 유우키는 배틀칩 한장을 미리 꺼내서 준비했다. 만일의 경우 아무런 망설임 없이 그 배틀칩을 사용할 생각이었다. 일단 자신들은 차지맨을 지켜야만 하는 입장이었기에 상황을 가릴 수는 없었다.
//
.dice 80 180. = 85 -
788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후 10:11:20아무래도 플레임맨에게서 빗나간 모양입니다... ;ㅁ;
-
789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10:19:31>>787-788 (눈물)
여기서 쇼크스틱 쓰면 저 혼날까요.
딱 한번만 써볼게요. -
790 루이&재키 - 이벤트 (98003E+56) 2016. 7. 14. 오후 10:21:54전에 딜리트되었다는 내비가 왔다...?
모두에게 힘내라는 듯 엄지를 들어보이던 재키는, 일행들의 말에 고개를 한번 갸웃한다.
"...저거, 설마?"
[...어. 나도 그 생각했어. 그거 전송한다?]
재키는 돌아온 루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준비한다.
WWW 에이리어에서 비슷한 걸 본 적 있었지 아마?
어차피 브레스도 실패할 확률이 있는 건 마찬가지.
딱 한번만 도박수를 둬보자.
[배틀칩, 쇼크 스틱. 슬롯 인.]
플레임맨(?)이 다가오는 방향으로, 서둘러 쇼크스틱을 전송해 설치한다.
//저질렀다★ -
791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후 10:23:32근데 아마 먹힐것 같아요. 저거 아무리 봐도 바이러스 같거든요. 그때 WWW에서의 그 바이러스 말이죠!
-
792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10:25:06>>791 저도 처음에 브레스 쏘려고 했는데...그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서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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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aA5bBlnaeU (68628E+53) 2016. 7. 14. 오후 10:47:31집에 왔당! 금방 이어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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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후 10:50:14집에 온걸 환영합니다! 캡틴! 다음부터는 집에 오신 후에 느긋하게 진행하셔도 괜찮아요! 우리 어디 안가니까요!
-
795 Ep.18 작렬하는 폭염 (68628E+53) 2016. 7. 14. 오후 10:53:25플레임맨은 재버워키가 설치한 쇼크 스틱의 전자기장에 걸려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그 모습을 보던 시그널맨이 말했다.
"가만... 재키의 쇼크 스틱에 걸려들었다는건...!"
"내비가 아니라는거네. 그럼 얘기는 다르겠지?"
"어, 어쨌든 녀석을 날려버려! 영감 말로는 이제 곧 목적지에 도착한데!"
뒤에서 솔라맨이 응원하는 사이, 시그널맨과 녹턴은 플레임맨의 정체로 추정되는 바이러스를 공격했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포격:.dice 80 180. = 118
대상:플레임맨(?).EXE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57
대상:플레임맨(?).EXE
차지맨.EXE
HP:945
플레임맨(?).EXE
HP:615
쇼크 스틱의 효과로 1턴 스턴 -
796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10:54:26>>793 앗 네! 조심해서 잘 들어가세요...라고 하기엔 늦었을까요. :3
느긋하게 이어주세요! -
797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10:55:52는 뒷북이네영.... (._.)
-
798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후 10:56:41"뭐야. 네 녀석. 바이러스 였나?"
재키의 쇼크 스틱이 발동하고, 그것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플레임맨의 모습을 보고 코만도맨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플레임맨을 멍하게 바라보았다. 네비인줄 알았건만, 저것에 걸렸다는건 말 그대로 바이러스라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해주고 있는 셈이었다.
[아무래도 전에 WWW에서 만났던 그 부류인가보네.]
"핫. 뭐야. 그럼, 결국 바이러스라는거잖아. 그럼 더 확실하게 날려보내주지."
이어 코만도맨은 다시 두개의 포대에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네비라고 해서 조금은 기대했건만, 결국 네비의 모습을 하고 있는 바이러스라는 것을 알아서 그런가, 방금전보다는 투지가 그다지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임무수행인만큼 제대로 싸울 생각인지, 그는 제대로 플레임맨을 겨냥했다. 그리고 차지가 끝나는대로 뻥 하고 공격을 날렸다.
"사라져라. 바이러스. 네비의 모습을 따라하지 마라!!"
//
.dice 80 180. = 124 -
799 루이&재키 - 이벤트 (98003E+56) 2016. 7. 14. 오후 11:01:48"오오!"
[오, 통했다.]
쇼크 스틱의 전자기장을 맞고 움직임을 멈추는 플레임맨에 잠시 감탄하지만, 곧 다시 다음 수를 생각하며 손을 놀린다.
[아무래도 저거 우리가 WWW 에이리어에서 봤던 녀석들이랑 같은 부류인가. 뭐, 좋아. 혹시 모르니까 다시 방어막을 깔자.]
"오케이."
다시 한번, 쿨타임이 끝났을 방어공명장치를 불러내어 내려놓는다.
보호막이 다시 주변을 뒤덮는다. -
800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11:02:59남은 HP를 보니 칩 안 쓰면 이번 턴 내로 못 잡을 것 같아서 일단 방어막을 깝니다. :3
-
801 Ep.18 작렬하는 폭염 (68628E+53) 2016. 7. 14. 오후 11:11:06플레임맨으로 추정되는 바이러스는 뒤이어 스턴이 풀렸는지 플레임 타워를 소환해 공격했다. 거대한 불기둥이 방어막에 부딪혀 상쇄되는 사이, 시그널맨이 말했다.
"슬슬 끝을 보자! 이쪽도 할 일이 산더미란 말이다!"
"묘하게 현실적인 말이네?"
곧 시그나이저의 총이 발사되는것과 동시에, 녹턴의 손에서도 빛의 광탄이 나갔다.
시그널맨.EXE
HP:150
시그나이저 - 사격:.dice 30 130. = 85
대상:플레임맨(?).EXE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08
대상:플레임맨(?).EXE
차지맨.EXE
HP:945
플레임맨(?).EXE
HP:216
플레임 타워:.dice 30 60. = 47
대상:차지맨 -
802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후 11:15:04"나이스다! 재키!"
플레임 타워가 베리어에 의해서 막혀버린 만큼, 이제 저 바이러스에게 승산은 없다고 판단하고서 코만도맨은 다시 빠르게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앞서서 시그널맨과 녹턴이 공격을 했으니, 이번의 자신의 공격으로 확실하게 저 가짜는 사라질거라고 그는 판단했다.
그리고 차지가 다 모이는대로 그는 플레임맨을 향해서 뻥하고 포 공격을 날렸다. 2개의 포 공격은 플레임맨 근처에 떨어졌고 그대로 연쇄적인 폭발을 일으키면서, 플레임맨 모습의 바이러스의 모습을 그대로 꿀꺽 삼켜버렸다.
"이걸로 끝이다. 딜리트되라."
[결국 배틀칩은 쓸 필요없었나보네.]
그 모습을 보고 유우키는 가볍게 웃으면서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미리 준비한 레어칩을 다시 주머니 속에 쏘옥 집어넣어버렸다.
//
.dice 80 180. = 178 -
803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11:19:07이걸로 가짜 플레임맨도 끝났네요!
루이주는 이번 턴 스킵할게요.
>>802
재키 : 나이스 샷, 이란 이야기야. (엄지척) -
804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11:20:23아 앵커 잘못 달았다...
>>801-802에요! 시그널맨도 녹턴도 나이스샷! -
805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후 11:32:24역시 다른건 몰라도 코만도맨과 재키의 조화는 엄청 끝내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이 와중에 노이즈맨이 보고 싶어요..(눈물
-
806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11:33:44>>805 저도요! (눈물
노이즈맨이 있었으면 진행이 더 편했을텐데...!ㅠㅠ -
807 Ep.18 작렬하는 폭염 (68628E+53) 2016. 7. 14. 오후 11:42:31코만도맨의 마지막 공격에 플레임맨의 껍데기가 갈라지고 그 안에서 유령 모습의 바이러스가 튀어나와 딜리트 되었다. 어떻게든 일이 마무리 된 듯하자, 시그널맨이 안도하며 말했다.
"다들 수고했다 제군들! 이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겠군!"
"꽤 하는구만 꼬맹이들. 나쁘지 않아."
"칭찬 고마워요 차지맨 씨. 당신이 아니였으면 여기까지 이렇게 오진 못했을꺼에요."
"그... 이제 끝난거냐? 진짜로?"
"그렇다! 이젠 안심해라 제군!"
시그널맨이 솔라맨을 안심시키는 사이, 유이치로의 무전이 들려왔다.
"다들 수고했어. 이쪽도 너희들이 무사히 진입한걸 방금 확인했어. 특히 라이카는 예상 밖의 실력이라 감탄하고 있는 모양이야."
"음? 그러고보니 그 서치맨이란 내비의 주인은 그쪽에 없는거냐?"
"내가 말을 안했구나 참. 라이카랑 서치맨은 이곳이 아닌 다른 곳에 있어. 원격으로 접속한거지."
"그렇군. 뭐 도움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해줄 수 있나 소장?"
"물론이지. 음... 거기 보이는 게이트 모노리스를 차지맨이 파괴하면 내부로 진입하도록 해. 부디 건투를..."
유이치로가 일행들의 건투를 비는 사이, 차지맨은 그대로 돌진해 게이트 모노리스를 부숴버렸다. 그 맹렬한 기세에 솔라맨이 뒤집어지며 차지맨에게 따졌다.
"어쿠쿠! 영감! 좀 천천히 달려요!"
"멍청한 놈. 기술자는 문제에 정면으로 도전해야지 꼼수를 써선 안된다고 한게 누구였지? 아무튼 우리 역할은 이걸로 끝이다.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테니 마무리는 너희들이 지으라고."
"자, 잘하고 오라고! 여길 이꼴로 만든 망할 녀석을 날려버려!!"
"알겠다!"
"솔라맨이랑 차지맨 모두 고마워. 무사히 돌아올께."
그렇게 말한 시그널맨과 녹턴이 내부로 진입했다. -
80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11877E+54) 2016. 7. 14. 오후 11:42:40날 찾았나?
이제 괜찮다.
언제 기절할지 모르는 내가 왔다!! -
809 루이&재키주 (98003E+56) 2016. 7. 14. 오후 11:45:14차지맨 박력있어...! ㅇ◇ㅇ
>>808 코바주 어서와요!!
어...근데 요즘 많이 피곤하신 건가요...! 너무 무리하진 않으시길...? -
810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후 11:46:07......?!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코바주가 등장했다?!
-
811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후 11:46:29아무튼 코바주 안녕하세요! 피곤하시면 그냥 쉬시는게..좋지 않을까 싶은데..
-
81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11877E+54) 2016. 7. 14. 오후 11:47:21>>809
요즘 잠만 자고 있슴다...허허...
오늘도 언제 기절할지 모르므로. 제가 10~20분정도간 레스를 안 올리면
아, 이번은 넘어가는구나. 또는 아, 기절했구나.
하고 넘어가주시기 바람다☆ -
813 ◆aA5bBlnaeU (68628E+53) 2016. 7. 14. 오후 11:48:58허허 괜찮으신가요 코바주?
아무튼 기다리고 있을께요! 그래도 피곤하시면 자러간다고 말씀하시고 가시길! -
814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후 11:50:00"훗. 우리만 믿고 있으라고. 너희들! 가자! 모두들!"
[코만도맨. 안에 뭐가 있을지 알 수 없어. 긴장을 늦추지 마.]
"그건 내가 할 소리다. 만일의 경우, 칩 지원은 부탁하마. 유우키."
게이트 모노리스가 파괴되고 남은것은 이제 안으로 들어가는 것 뿐이었다. 그 안에서 칠보검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인만큼, 코만도맨은 미사일 포트와 코만도 봄 발사 장치에 코만도봄을 장전하고 몸을 풀기 시작했다.
앞에서 어떤 이가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에리어를 통째로 바꿔버릴 정도의 이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절대로 만만하게 볼 이는 아니었다.
거기다가 전에 싸웠던 칠보검도 절대로 약한 이들은 아니었다. 눈 앞에 있는 강자의 기운을 느끼면서 코만도맨은 천천히 앞으로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우키는 나름대로 여기서 쓸만한 칩들을 꺼내서 전략을 세워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절대로 지지 않으리라. 자신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포기하지 않고 맞서리라. 그리 생각하며 PET안의 상황을 천천히 살피기 시작했다. -
81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11877E+54) 2016. 7. 14. 오후 11:55:00[노이즈맨. 또 칠보검이야. 조심해야해.]
"yo 물론이지 bro. 조심조심 또 조심할게!"
등에 매고 있던 기타를 손에 꽉 붙들고. 솔라맨과 차지맨에게 피스☆를 날린다.
"man 여러분은 정말로 잘 해줬어. 이제 우리에게 맡기고 들어가도록 해yo!"
단단하게 자세를 잡고. 옆에 있는 동료들에게도 피스☆를 날려준 뒤. 호기롭게 외치는 노이즈맨.
"자아! 이번 맴버 후보는. 좀 맘에 들었음 좋겠네!" -
816 루이&재키 - 이벤트 (98003E+56) 2016. 7. 14. 오후 11:58:23[끝난 건가...]
"모두모두 잘했다는 이야깅야."
루이와 재키는 차지맨과 솔라맨을 포함한 일행 모두에게 엄지를 들어보인다.
역시 그 라이카씨와 서치맨인가...! 유명인사에게 인정받는다는 거 나쁘지 않네.
옅우 미소와 함께 한 숨 돌리며, 루이는 가지고 있던 가방을 열어서 생수병을 꺼내 물을 한 모금 마시다가...달리던 차지맨이 게이트 모노리스를 그대로 들이받아 부숴버리는 광경에, 사레가 들러 그대로 뿜어버리고 콜록댄다.
[콜록, 커흑...!]
"오오, 박력...! 앗, 루 군?!"
감탄의 눈길을 보내다가 소리에 놀라 돌아보는 재키에게, 괜찮다고 손사래를 쳐보이며 병을 내려놓는다. 그리고 손수건으로 입가와 주변을 서둘러 닦는다.
재키는 히히, 어색하게 웃으며 차지맨에게서 뛰어내린다.
"어쨌든 모두 고맙다는 이야기야. 잘하고 올게."
팔을 몇 번 흔들어 보이다가, 다른 팀원들을 따라 종종걸음으로 내부로 진입한다.
//루이 격뿜. -
817 유우키&코만도맨 (05901E+56) 2016. 7. 14. 오후 11:59:42>>816
유우키:유메하라. 심호흡. 심호흡.(다가가서 등을 토닥토닥) -
818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2:01:52>>815
음, 그거 이해해요. 힘내요.ㅠㅠ -
81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2:04:09>>818
밴드 맴버 후보가 기대되는걸 이해한다구요?
압니다. -
820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2:05:06그렇게 엘리제는 꼼짝없이 노이즈맨에게 붙잡혀가서 밴드를 하게 되나요? 허허허. 구경가고 싶다! 하지만 그렇게나마 엘리제가 행복해지는걸 보고 싶네요.
-
821 Ep.18 작렬하는 폭염 (28445E+57) 2016. 7. 15. 오전 12:05:47공장 에이리어는 말 그대로 하나의 거대한 공장처럼 변한지 오래였다. 일행들은 내부로 들어가면서 그 안에서 맹렬하게 작동하고 있는 거대한 용광로를 발견할 수 있었다.
"으음... 여긴 본디 어떤 공장들이 있던 곳인줄 알고 있나 녹턴?"
"아마... 화학 공장일껄?"
녹턴의 말에 곰곰히 생각하던 시그널맨이 말했다.
"그렇다면 저 광경은 옭아낸 연료들을 연소시키는 것이 분명하다! 그건 그렇고 이 열기... 얼음 속성 내비라면 즉시 쓰러졌을 강렬한 위력이군."
"당연하다면 당연한 소리겠지만... 어디에 쓰고 있는걸까? 아까 우릴 습격한 바이러스들을 만드는데?"
녹턴이 질문을 던지는 사이, 시그널맨이 에이리어 곳곳에서 솟아나는 증기를 보고 말했다.
"고열의 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군. 조심해서 건너가도록!"
그렇게 말하며 시그널맨과 녹턴이 증기를 피하려 시도했다.
시그널맨.EXE
HP:150
회피 시도:.dice 1 2. = 2
1. 성공
2. 실패(10의 데미지)
녹턴.EXE
HP:150
회피 시도:.dice 1 2. = 1
1. 성공
2. 실패(10의 데미지) -
82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2:06:43시이이그널매애애애애애앤!!!
-
823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2:06:44>>819
음, 현실 때문에 피곤해서 잠이 늘었다는 걸 이해한다는 말이었지만 그렇게도 보일 수 있겠네요? 사실 노이즈맨의 반응이 더 기대되지만요...!ㅋㅋㅋㅋ -
824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2:07:20시이이그널매애애애애애앤!! 8ㅁ8
-
82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2:07:41시그널맨이...죽었어!
녹턴 : ...!!
노이즈맨 : 무슨...!!
코만도맨 : 그럴 수가...!!
시그널맨 : ...? -
826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2:11:04근데 우리도 회피 여부 다이스 굴리나요...?
-
827 ◆aA5bBlnaeU (28445E+57) 2016. 7. 15. 오전 12:11:22시그널맨:스친거다! 스친거라고! 멀쩡한 내비 죽은 내비로 만들지 마라!!
녹턴:...풋
시그널맨:지금 웃었지!? 다 들었다!! -
828 ◆aA5bBlnaeU (28445E+57) 2016. 7. 15. 오전 12:11:46>>826
물논입죠. 이런식으로라도 변칙적인 에피소드를 만들고 싶답니다(?) -
829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2:13:18일단 다이스를 먼저 굴린다! .dice 1 2. = 1
-
830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2:14:02음, 그럼 저도 굴릴까요!
.dice 1 2. = 1
1 성공
2 실패 -
83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2:14:16시그널맨이 증기에 휩싸이는걸 보고 노이즈맨이 외쳤다.
"시이이그널매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앤!!"
[...죽었어...!!]
그 시각 코바시카와류 도장.
"...이 기는!!"
"시그널맨이...!!"
"수련 도중에 뭐하냐."
"아니. 갑자기 이런 대사를 쳐야 할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왠지 그런 기분이..."
"...토끼뜀 2Km다."
다시 넷 세이버즈 본부로 돌아와서.
"뭐. 이 정도로 죽진 않겠jo."
노이즈맨은 빙빙 돌며 회피를 시도했다.
.dice 1 2. = 2 -
832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2:16:17"호오. 꽤나 재밌는 트립이로군."
[코만도맨. 조심해서 지나가.]
"핫! 이런건 과감하게 지나가는거다!!"
유우키는 조심하면서 지나가라고 했지만, 코만도맨은 전혀 상관없다는듯이 피식 웃고서는 빠르게 앞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시그널맨조차도 제대로 피하지 못한 그 증기였건만, 코만도맨은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그 큰 몸집으로 뛰어가면서 구르고, 기고, 점프하는 식의 액션을 취하면서 앞으로 나아갔고 최종적으로는 단 한번도 닿지 않고 지나가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보란듯이 껄껄껄 웃으면서 유우키에게 통신을 날렸다. 지금 그의 모습은 완전히 의기양양한 모습 그 자체였다.
"후후후. 어떠냐. 유우키. 이럴땐 남자답게 과감하게 가는것도 중요한거다."
[아. 그래. 너 잘났다.]
"그래. 난 잘난 몸이시다. 교관. 조금은 운동 좀 하라고! 하하하하!"
그 와중에 그는 증기에 닿아버린 시그널맨을 보면서 보란듯이 크게 웃으면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자신이 한번도 닿지 않고 왔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기쁜 모양이었다. -
833 루이&재키 - 이벤트 (98964E+60) 2016. 7. 15. 오전 12:17:03[확실히 되게 뜨거울 것 같아보이네...]
"응. 뜨끈뜨끈하니 조심해야 할 것 같은 이야기."
[그래, 조심해...]
무심코 꼬리를 평소대로 약간 늘어뜨렸다가, 조금 떨어진 곳에서 증기가 솟는 걸 보곤 바로 말아올려 등에 붙인다. 데일라.
그리고는 조심조심 증기를 피하려 애쓰며 나아간다. -
834 ◆aA5bBlnaeU (28445E+57) 2016. 7. 15. 오전 12:17:27???:진심으로 애도한 두명과는 달리 코바시카와는 요상한 상황극을 만들어서 HP 10점 감점이다!!
시그널맨:...거기 네놈, 다갓이냐?!
???:...(끊김)
시그널맨:플러그 아웃했어! 저! 저! 크리스마스 같은!! -
83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2:18:14료 : 노이즈맨이...죽었어!
다이노맨 : ...!!
바이오맨 : 바보같은?! 그렇게 간단히 당할 녀석이 아닌데...!!
하드맨 : ...결국...이렇게 되는군...
오니맨 : 노이즈맨이여...미안하다...나의 잘못이다...
노이즈맨 : 에? -
836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2:18:20노이즈매애애애애애앤!! ㅠㅠ
-
837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2:18:42유우키:.....(팝그작)
코만도맨:팝콘과 콜라. 그건 맛있는가?
유우키:응. 맛있어. -
838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2:20:53>>832
재키 : (박수)
루이 : ㅇvㅇ; -
83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2:21:15아이즈맨 : 해냈다...노이즈맨은 다갓의 "증기 트랩"에 의해 쓰러졌다!
관악기! 현악기! 후후...아이즈 파워!
이것으로 이 아이즈맨을 넘는 네비는 없다는게 증명되었다!
노이즈맨 : 음격참 뇌전격진.
아이즈맨 : 아 잠ㄲ -
840 Ep.18 작렬하는 폭염 (28445E+57) 2016. 7. 15. 오전 12:25:55"앗뜨뜨뜨!!"
시그널맨이 증기에 닿은 사이, 마치 춤추는 무희처럼 우아하게 증기를 피한 녹턴이 시그널맨을 보고 말했다.
"그러게 흥분하지 말라니까..."
"그래도 이정도는 문제없다! 작은 흠집일 뿐이지! 코만도맨의 말대로 운동을 좀 해야겠다! 노이즈맨 너도 유연성과 민첩성을 좀 기르도록!"
그렇게 말하는 사이, 일행들은 어떤 방에 들어서게 되었고 방 양 옆에 두개의 터렛이 동시에 작동한것을 보았다.
"흠... 경비용 터렛인 모양이군! 각개격파로 간다! 내가 왼쪽을 맡을테니 녹턴 너는 오른쪽을 맡아라!"
"오케이. 맡겨둬."
그렇게 말한 녹턴이 오른쪽 터렛을 공격하자, 시그널맨도 왼쪽 터렛을 공격했다.
시그널맨.EXE
HP:140
시그나이저 - 포격:.dice 80 180. = 127
대상:터렛 L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36
대상:터렛 R
터렛 L
HP:600
터렛 R
HP:600 -
841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2:28:15음. 그럼 저는 터렛 L을 맡도록 하겠습니다! 공성모드로 갈수밖에 없겠군요. 이건..!
-
842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2:29:15그럼 저도 방어막 깝니다!
-
84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2:30:19어느놈을 족칠까...(?)
-
84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2:30:54앗 그럼 전 음격참으로 R을 공격하겠슴다!
-
845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2:31:09"경비용 터렛인가. 좋아. 교관! 나도 지원해주도록 하지! 유우키! 공성모드로 상관없겠지?"
[상관없어! 날려버려!!]
"훗. 알았다."
유우키의 허락도 떨어졌겠다. 코만도맨은 공성모드로 변형했고, 시그널맨이 방금전에 공격한 터렛 L 쪽을 향해서 포대를 겨냥했고 차지를 하기 시작했다. 눈 앞에 있는건 바이러스도 네비도 아닌 그냥 일반 터렛 프로그램.
바이러스보다 어떻게 보면 더 까다로울수도 있는 존재였기에 코만도맨는 평소보다 좀 더 신중하게 조준을 하기 시작했고 차지가 끝나자마자 바로 겨냥을 한 후에 터렛 L을 향해서 포를 발사했다.
"FIRE!!"
그렇게 포 공격을 날린 직후, 코만도맨은 다시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른 네비들을 바라보면서 격려차원에서 크게 한마디를 던졌다.
"여기만 지나가면 분명히 뭔가가 있을거다! 모두 열심히 헤쳐나가자!!"
//
.dice 80 180. = 134 -
846 루이&재키 - 이벤트 (98964E+60) 2016. 7. 15. 오전 12:32:58루이는 잠시 대기해 주변 상황과 팀원들의 행동을 살핀 후, 지시를 내린다.
[방어장치 깔자.]
"오케이."
휴대용 램프 형태의 광역방어 공명장치를 설치한다.
이러면 어느정도 공격을 방어해 공성모드가 유지되도록 도울 수 있겠지...
"모두 파이팅." -
84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2:36:48"HOT! HOT! HOT!!!!"
노이즈맨이 온갖 리액션을 펼치며 허둥댄다. 증기에 닿은 발을 붙잡고 후후 분다.
[노이즈맨! 경비용 터렛이...]
"HOT! HOT! HOT!!!!"
[ㄴ, 노이즈맨...경비용 ㅌ]
"HOT! HOT! HOT!!!!"
[노이ㅈ]
"HOT! HOT! HOOOOOOOOOT!!!!"
[뒈지기 싫으면 음격참 써라.]
"앗 네."
경비 터렛 R에게 뻣뻣하게 음격참이 꽂힌다.
.dice 180 280. = 213 -
848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2:45:00저 뒈지기 싫으면에서 살짝 료의 진심된 감정이 보인건 저뿐인걸까요?
-
84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2:48:17>>848
다이노맨 : 나도 느꼈어...무시무시한 살기다...
바이오맨 : 아가씨는. 화나면 정말 두려운 존재가 되시죠...
오니맨 : 음! 나의 벗 쥬이치로도 쩔쩔매는 존재이지.
료 : 늬들 다 뒈질래?
일동 : 앗 아닙니다, -
850 Ep.18 작렬하는 폭염 (28445E+57) 2016. 7. 15. 오전 12:48:43내비들의 공격을 받은 터렛들이 곧바로 작동을 개시했다. 왼쪽 터렛은 속사포를 난사하기 시작했고 오른쪽 터렛은 동그란 폭탄을 뿌려댔다.
"아무래도 이 에이리어에 있는 모든 시큐리티 시스템이 작동한 모양이다! 어서 쓰러트려서 진정시키자!"
"동감이야. 모든 시큐리티 시스템이 작동되기 전에 끝내야해."
시그널맨의 말에 동의하며 녹턴이 다시한번 공격을 가했다.
시그널맨.EXE
HP:140
시그나이저 - 검격:.dice 80 180. = 94
대상:터렛 L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39
대상:터렛 R
터렛 L
HP:339
속사포:.dice 30 50. = 45
대상:광역 보호막
터렛 R(영구적으로 추가 데미지 15)
HP:251
폭탄 뿌리기:.dice 30 50. = 42
대상:광역 보호막 -
851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2:53:47공격을 받자마자 제대로 작동하는 터렛의 모습에 시그널맨과 녹턴은 당황하면서 빠르게 저 터렛을 없애야한다고 모두에게 얘기했다. 그 말을 듣고서 유우키는 고개를 끄덕인 후에 코만도맨에게 빠르게 터렛을 제거하라고 지시했다.
코만도맨 역시 같은 생각이었는지 그저 아무런 말 없이 작게 고개를 끄덕였고, 다시 한번 터렛 L을 향해서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프로그램이니까 바이러스보단 조금 까다롭지만 그렇다고 나를 막을 순 없다."
그렇게 근엄한 목소리로 한마디를 남기고서, 코만도맨은 차지를 끝내자마자, 빠르게 전방을 향해서 포를 뻥 하고 발사했다. 날아간 포 공격은 터렛 L 근처에서 연쇄적으로 폭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걸로 끝날리가 없었기에 코만도맨은 후속 공격을 위해서 또 다시 차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 공성모드. 정말 마음에 드는군. 딱 내가 바라던 포격공격이야."
[그래도 너무 공성모드에 의존하진 마. 알았지?]
"그 판단은 너에게 맡긴다. 유우키."
[알았어. 나도 적절하게 판단을 하도록 할게.]
유우키와 코맨도맨. 오퍼레이터와 네비는 서로 눈빛 교환을 한 후에, 다음 작전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
.dice 80 180. = 158 -
852 루이&재키 - 이벤트 (98964E+60) 2016. 7. 15. 오전 12:58:36[양쪽에서 쏴대니 장난없구만.]
흔들리는 보호막을 보며, 재키는 루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우린 오른쪽을 때리자.]
"오케이."
폭탄을 피해 돌격해, 양 손에 장착한 클로를 터렛 R에게 휘두른다, 그리고 다시 보호막의 범위 내로 빠진다.
그 사이, 루이는 다음 수를 생각한다.
보호막 HP : 17/100
.dice 30 130. = 70 -
85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2:59:07"..."
[...노이즈맨. 실전은 어떻게?]
"언제나 진지하게! 최선을 다해서!"
노이즈맨의 몸이 빳빳하게 굳었다.
누가 뭐래도. 지금의 료는-살기를 듬뿍 내뿜고 있었기에.
[그럼 저기 저 터렛을 어떻게 해야 할까?]
"부숴버림다!"
[뭐라고? 잘 안들려?]
"부숴버림다아!!!"
[...하아. 그럼 빨리 해.]
"OK!! MUDAMUDAMUDAMUDAMUDAMUDAMUDAMUDAMUDAMUDAMUDAMUDAMUDAMUDA MUDAAAA!!!!"
노이즈맨은 그대로 뛰어. 터렛 R에게 무다무다를 날렸다.
.dice 30 130. = 104 -
854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2:59:20아, 오타났네요. 17이 아니라 13 남았어요.
-
855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00:30확실히 료는 은근 성깔있는 것 같아요...!ㅋㅋㅋ
-
856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00:49>>853 유우키:어. 코바시카와. 일단 진정하는게 좋지 않을까? 네비가 너무 무서워하는데..?(일단 말해보기
-
85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03:45>>856 료 : 아아아아앙? 지인저어어엉? 난 지금 저엉말로 진정중이야아? 그니까 닥치고 있어줄래애애? 하아세에가아와?
(고고고고고고고고고) -
858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04:06>>853
루이 : 좀 진정하시는 게...입 안 대고 마셨슴다 선배님. (생수병 내밀기 -
859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04:40>>857 유우키:미안. 계속해.(살며시 뒤로 빠진다)
-
860 ◆aA5bBlnaeU (28445E+57) 2016. 7. 15. 오전 1:06:20지금의 코바시카와를 보니 과거 시그널맨과 니트로맨, 그리고 녹턴의 일화가 떠오르네요.
하지만 그건 이번 에피소드가 끝내고 알려드리도록 하죠. -
86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06:45>>858
료 : 아. 고마워.
지금이 처 마실때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생수병을 던져버린다.)
(줍는다.)너나 마셔. -
862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08:03>>861 유우키:아니. 왜 애한테 그래! 유메하라 같은 어린애에게 그러면 안되지!(일단 또 나서보기
-
863 Ep.18 작렬하는 폭염 (28445E+57) 2016. 7. 15. 오전 1:09:33다행히 방어막이 파괴되기 전에, 내비들의 공격으로 양쪽의 터렛을 모두 부수는데 성공하자 맞은편의 링크가 열리는 것이 보였다. 그것을 본 시그널맨이 말했다.
"터렛을 모두 정지시켰군! 그럼 계속 이동한다!"
"방범 시스템이 아직 남아있다는건... 아직 시설이 제대로 돌아간다는 소리겠지? 저 건너편에 어떤 함정이 있는지 모르니까 다들 조심해."
녹턴이 불안한듯 충고하며 시그널맨과 함께 링크를 타고 이동했다. -
864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09:45>>860 오오. :3c
>>861
루이 : (움찔)아....네....(받음) (선배님 무서워...!) -
86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11:19>>862
료 : 어린애?! 어린애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하세가와. 난 8살때 불량 고딩한테 처 맞았어! 세상은 어린애라고 봐 주지 않아! 자기가 스스로 해쳐나가야 해! 참고로 그 불량배는 내가 1달 후에 피떡으로 만들어줬지!! -
866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14:07터렛이 전부 파괴되자 눈 앞에 있는 링크가 열리는게 코만도맨의 눈에 보였다. 이어 시그널맨에게서 이동하자는 말과 함께, 녹턴에게선 어떤 함정이 있을지 모르니 주의하라는 말이 나왔고 코만도맨은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터렛도 있고 증기도 있었으니 이 앞에는 또 뭐가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기에 그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공장이 공장인만큼, 정말 다양한 함정이 있겠다는 것은 유우키 역시 직감한 상태였다.
그렇기에 유우키 역시, 좀 더 주의깊게 PET을 봐야겠다고 느끼면서 화면을 주시하기 시작했다.
"유우키."
[왜? 코만도맨?]
"판단은 전부 너에게 맡긴다."
[응. 알았어. 나만 믿어.]
가볍게 짧은 대화를 하고서 코만도맨은 링크 안쪽으로 천천히 걸어들어갔다. -
86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15:56[잘했어 노이즈맨. 앞으로 가자.]
"bro...bro는 가끔 너무 무서워..."
[...미안. 하지만 내가 원래부터 그런거 알고 있잖아?]
"하아. 그렇긴 하지! 좋아 man! 훅훅 전진해버릴까!"
기타를 다시 등에 매고. 척척 전진하는 노이즈맨이었다. -
868 루이&재키 - 이벤트 (98964E+60) 2016. 7. 15. 오전 1:16:12[이 시설도 다른 칠보검들 때처럼 분명 점령한 녀석이 제멋대로 써먹고 있을 거라 예상은 했는데...확실히 이번엔 마개조 좀 심한 것 같기도...? 어쨌든 우리도 조심하자....]
"당연한 이야기잖아 그거? 상대가 누군데."
[하긴 그렇지.]
보족크다. 게다가 칠보검이다. 확실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루이는 중간중간 료의 눈치를 곁눈질로 살피다, 곧 다시 PET의 화면에 시선을 준다.
코바시카와 씨 무서워...
재키도 주변을 살펴가며,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일행들을 따라간다. -
869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17:49>>865
루이 :(과연 관장님 자제분....)(조용히 감탄) -
87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18:22료의 포지션이 무섭고 강력한 선배로 확정되고 있는건...
-
871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18:39>>865 유우키:그거 단순히, 네가 운이 없었던게....(말잇못)
-
87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20:02>>869
료 : 우리 아버지는 굉장히 강하시니 말이야!(미소)
>>871
료 : (손 마디를 꺾는다.)뭐라고? -
873 Ep.18 작렬하는 폭염 (28445E+57) 2016. 7. 15. 오전 1:23:27링크를 통해 이동하자 이번에는 에이리어 발판 전체가 컨베이어 벨트로 되어있는 장소가 나왔다. 그 모습을 보고 기가 찬 시그널맨이 혀를 차며 말했다.
"이번에는 에이리어 발판 전체가 컨베이어 벨트로군. 당최 어떻게 개조를 해먹은거야?"
"그러게말야... 잠깐만!"
녹턴이 발걸음을 떼던 시그널맨을 뒤로 잡아끌었다. 그 순간, 어디선가 날아온 표창이 시그널맨의 발 밑에 떨어졌다.
"이건 대체?!"
"저 위야! 거기 당장 나와!"
녹턴이 화가난듯 세인트 라이트를 쏘자 천장에서 검은색 도복 차림의 내비가 나타났다.
"침입자 놈! 더 이상은 지나갈 수 없다! 그 목숨... 받아가마!"
"뭐야!? 쉐도우맨.EXE인가? 아냐 미묘하게 다른데?!"
"상황 따지기 전에 일단 쓰러트리자구! 바닥이 컨베이어 벨트로 되어있으니 다들 조심해서 싸워! 이쪽이든 저쪽이든, 제대로 공격을 하긴 어려울지도 모르니까!"
지형 보정
컨베이어 벨트:아군과 적군 모두 다이스 값이 -15 감소
시그널맨.EXE
HP:140
녹턴.EXE
HP:150
쉐도우맨(?).EXE
HP:900
버닝 멧톨
HP:100
버닝 버드
HP:150 -
87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24:31사실 저건 쉐도우맨이 아니라...
닌자맨이다!! -
875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25:32>>872
코만도맨;유우키! 유우키! 지시를...!!
유우키:사..살려줘어어어어어!! -
876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27:41>>875
료 : 비상!! 질풍각!!!
(퍼어어어어어어어엉)
지금 생각난건데.
맨몸 전투력으로 따지면 료가 넷 세이버즈 최강인가...? -
877 루이&재키 (98964E+60) 2016. 7. 15. 오전 1:28:01>>875
루이 : 하세가와 형, 힘내요....ㄷㄷ -
878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33:19이번에 들어온 지형은 컨베이어 벨트였다. 그리고 저 앞에선 쉐도우맨 EXE라고 불리는 네비와 바이러스 2체가 등장했다. 평소같았으면 바로 공성모드를 사용했겠지만 여긴 움직이는 지형. 제대로 공성모드를 사용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었다.
그러기에 우선 확실하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 유우키는 공성모드 대신 일반 공격을 코만도맨에게 명했다. 코만도맨 역시 고개를 끄덕였고, 우선은 버닝 멧톨을 바라보았다.
미사일 포트의 미사일들을 버닝 멧톨에게로 겨냥했고, 이어 그는 일제히 미사일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그쪽의 네비. 너도 정말로 네비인진 알 길이 없다만, 일단 주변의 바이러스부터 확실하게 제거하고 이야기하도록 하지."
강한 적을 쓰러뜨리기 전엔 주변의 적들부터 쓰러뜨리는게 전법의 기본인만큼, 우선 코만도맨은 주변의 바이러스들부터 제거하려고 시도했다.
//
.dice 30 130. = 54 -
879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34:27사실 공성모드를 쓰려고 했지만, 컨베이터벨트라서 이상한곳으로 끌려갈까봐...그 전에 54에서 15빼면...이건 그냥..(눈물)
>>876-877
유우키:......아무리 그래도 성인인데...성인인데..역시 날 걱정해주는건 유메하라 너밖에 없구나...(눈물) -
88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36:14나도 멧톨 때릴까...?
아님 버드를 때릴까?
아님 하세가와를 때릴까?(?!) -
881 루이&재키 - 이벤트 (98964E+60) 2016. 7. 15. 오전 1:36:27[....이건 또 뭐지.]
"움직인다-!"
에이리어 전체를 컨베이어 벨트로 뒤덮다니 대체 어떤 녀석이 들어앉았길래 개조를 이따위로 해놓은 거야.
루이는 헛웃음을 흘리며 상황을 살핀다.
저 녀석은 확실히 바이러스가 아닌 것 같네.
섀도우맨 닮은 내비가 외치는 말을 듣고, 들었던 쇼크 스틱 칩을 얌전히 내려놓는다.
[이번에도 머릿수부터 줄이자.]
"오케이."
양 손에 클로를 장착해, 버닝 멧톨을 공격한다.
"일단 너희부터 퇴장해달라는 이야기."
.dice 30 130. = 61 -
88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37:19멧토루가 신다!!
버드를 뚜까 패야지. -
883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37:39>>880 선택지 중에 이상한게 보입니다?! 료는 유우키에게 원한이라도 있는건가요?!
-
88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38:57>>883
료가 여자인건 세이버즈 내에선 하세가와만 알고 있고.
그리고 나름 친하기도 하니...
아주 편하게 때릴 수 있죠!!!(기묘한 논리다.) -
885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39:01>>880
평타 쓰실 거면 멧톨 때리시고 칩이나 다른 거 쓰실거면 버드를 때리시는 게 어떠실지 제안해봐영... -
886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40:51아 뒷북...그리고 유우키..(눈물
>>882 멧톨 아직 안 쥬겄긴 하지만..시그널맨이나 녹턴이 한 대 더 때리면 끝나겠네요
-
88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41:00"yoyoyo! 움직인다!"
[침착해 노이즈맨! 무도가는 필드가 아무리 나쁘더라도. 그것마저 자신의 힘으로 삼는다!]
"좋은 말이네! 그럼 팍팍 가볼까 man!"
노이즈맨은 스피커 하나를 떼어내 버드를 향해 던졌다.
그리고 기타를 연주하자. 스피커에서 음파탄이 버드를 향해 발사되었다.
.dice 30 130. = 122 -
888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42:49>>884
루이도 친해지면 료에게 가끔 한 대씩 맞는걸까영 :3c -
889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45:13의외로 -15 가 꽤 크게 작용하는군요. 하지만 우리도 -15니까 괜찮겠죠! 아무래도!
>>884 치, 친해지면 맞는다니! 이 무슨...! 친해지지 말아야한건가..! 하지만 여자모드 료도 꽤 귀여운것 같던데..(고민중)
>>886 유우키:.......(눈물) -
890 Ep.18 작렬하는 폭염 (28445E+57) 2016. 7. 15. 오전 1:47:01"왠지 묘하게 코바 군의 텐션이 올라간거 같은데? 더위 때문에 그런가?"
"글쎄... 왜일까나?"
서로 대화하던중 시그널맨이 버닝 버드가 공격하기 전에 먼저 공격해 딜리트 시키고나서, 녹턴은 쉐도우맨과 흡사한 내비를 공격하며 말했다.
"쉐도우맨 같지는 않은데... 누굴까 너는?"
"나는 나다! 쓸데 없는 소리일랑 하지 말고 내 표창이나 받아라!"
그렇게 말한 내비는 표창을 던져 공격을 가했다.
시그널맨.EXE
HP:140
시그나이저 - 참격:.dice 30 130. = 73
대상:버닝 버드
녹턴.EXE
HP:150
세인트 라이트:.dice 80 180. = 121
대상:쉐도우맨(?).EXE
쉐도우맨(?).EXE
HP:900
슈리켄:.dice 20 40. = 25
대상:.dice 1 5. = 2
1. 시그널맨.EXE
2. 녹턴.EXE
3. 코만도맨.EXE
4. 재버워키.EXE
5. 노이즈맨.EXE -
89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47:46심심해서 적어보는 코바시카와류 오의
비상질풍각-간판 기술. 무릎차기를 배때지에 날리고 발꿈치로 찍는다.
탄파권-복부에 훅을 날리고 몸에 연격을 날려 즐거운 하늘 여행을 시켜준다.
우마철패격-자세를 낮추고 어깨빵을 날린 뒤 어퍼컷을 날린다.
참고로 셋다 맞으면 아픕니다. -
892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48:07적 중에서 버닝멧토가 사라져버렸다?! 딜리트 처리된건가요? 좋아. 일단 쉐도우맨을 때리자!
-
893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48:33>>889
이번엔 특정 한 명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다 적용되니까요... :3c -
894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49:34전 디버프 들어갑니당
-
895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1:51:50"바이러스들은 대충 처리가 된 것 같군. 이제 남은건 너다. 쉐도우맨인지 뭔지 하는 네비."
[보아하니 보통 네비는 아닐지도 몰라. 조심해. 코만도맨.]
"알았다. 나도 그렇게 느끼는 바다."
말을 하는 것도 그렇고 움직이는 것도 그렇고, 아무래도 변형한 바이러스는 아닌듯 보였다. 하지만 상대가 누구더라도 자신들을 가로막는다면 봐줄 마음 따윈 없었기에 코만도맨은 코만도 봄 발사 장치를 들어올려서 쉐도우맨을 겨냥했다.
컨베이어 벨트 때문에 조준이 평소보다 훨씬 힘든 상태였지만, 그래도 못 쏠 정도는 아니었다. 움직이는 바닥을 잘 타면서 그는 쉐도우맨에게 최대한 가까운 곳에 떨어질 수 있게 조준을 했다.
"슬슬 네비끼리의 전투를 해보도록 하지!"
이어 코만도맨은 코만도 봄을 뻥 하고 발사했고 원격 조종을 하면서 쉐도우맨에게로 날리기 시작했다. 일직선으로만 날아가는 폭탄이 아니라 어느정도 원격조종이 가능한 폭탄이었기에 지금 이렇게 쏘는게 가능했다.
이어 코만도봄은 쉐도우맨의 근처에 떨어졌고 연쇄적으로 강하게 폭발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다음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유우키?"
[미사일 공격을 준비해!]
//
.dice 30 130. = 116 -
896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55:16"해냈어 bro!"
[아직이야! 승부가 끝날때까지 방심하지 않는다! 또한 적 하날 쓰러뜨렸다고 오만해지지 않는다!]
"그것도 좋은 말이네 bro!!"
노이즈맨은 스피커를 되돌리고. 옆구리에 찬 드럼 스틱을 꺼내들었다.
"음격류! 하이햇 크래쉬!!"
그리고 마치 부매랑처럼. 쉐도우맨을 향해 회전시키며 던졌다.
.dice 30 130. = 33 -
897 루이&재키 - 이벤트 (98964E+60) 2016. 7. 15. 오전 1:55:43"쉽게 맞아줄 생각은 없는 이야기인걸."
옆으로 폴짝 뛰어 표창을 피하며, 지시를 기다린다.
[재키 군, 디버프를.]
"오케이. [슬럼버 브레스]."
돌격해서, 쉐도우맨 닮은 내비의 얼굴을 노려, 연보라색 연기를 후우, 뿜어내곤, 반격 등을 대비해 뒤로 빠지려 한다.
슬럼버 브레스 : .dice 0 10. = 6 -
89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56:26우오오오오 음격류 화려하게 빗나갔습니다아
-
899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57:08>>891
셋 다 확실히 맞으면 굉장히 아플 것 같은 느낌이 팍팍... :3c -
900 ◆aA5bBlnaeU (28445E+57) 2016. 7. 15. 오전 1:57:16요상한 음격류를 써서 그래요오오!!
-
901 ◆aA5bBlnaeU (28445E+57) 2016. 7. 15. 오전 1:57:48그나저나 루이주 머리 좋네요. 슬럼버 브레스로 지형 보정을 무시할 생각을 다하시고...!
-
902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57:49>>896 >>898 (눈물
-
90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1:58:11>>900
무스으으은
저렇게 보여도 음격류의 제 8식인데에에 -
904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1:59:06>>901 아, 브레스는 효과 그대로인가요. 다행이네요. :Dc
-
905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2:02:02이 느낌은...
피버타임☆돌입할듯한 감각이 머릿속에서 치솟습니다아아아 -
906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2:02:52>>905 오늘 밤도 피버☆타임인가요오오오
-
907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2:03:26그때처럼 날뛰는 코바주를 볼 수 있는건가요?!
-
908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2:03:53>>906
그으렇습니다아아아아
우오오오어오오오오오오오오
진정하려면 누군가한테 비상질풍각 한방 먹여줘야 할것 같은데에에에에 -
909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2:04:39으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크우오아하라라아아아아아아아아 -
910 Ep.18 작렬하는 폭염 (28445E+57) 2016. 7. 15. 오전 2:05:51"...맞아버렸네."
"흣! 이정도론 아직이다!
공격을 맞고 비틀거린 내비가 뒤에 찬 검을 빼들고 빠르게 회전시키며 외쳤다.
"개시!"
"묘한 방어법이군! 그렇다면!"
사격을 중지한 시그널맨은 시그나이저를 검 모양으로 바꿔 그대로 내비에게 달려들어 베었다.
시그널맨.EXE
HP:140
시그나이저 - 참격:.dice 30 130. = 71
대상:쉐도우맨(?).EXE
녹턴.EXE
HP:140
소닉 붐:.dice 80 180. = 104
대상:쉐도우맨(?).EXE
쉐도우맨(?).EXE
HP:675
튕겨내기:.dice 1 10. = 2
효과:다이스가 6이상일 경우 공격을 모두 튕겨내 자신을 공격한 적에게 20의 피해를 줌 그 이하면 효과 없음 -
911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2:06:00피버☆타임☆돌입
-
912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2:06:08그야말로 불타는 밤이로군요오오오오
-
91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2:06:58저거어어어어어어어 쉐도우매애애애애애앤
사실 겐X맨인검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류우진노 겐오 쿠우라에에애에에에에애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
914 ◆aA5bBlnaeU (28445E+57) 2016. 7. 15. 오전 2:11:35그럴리가 있나요!
하지만 용검은 뽑습니다(?) -
915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2:12:49"결국 닌자라고 해도 5:1을 이기긴 힘들겠지? 안 그런가? 쉐도우맨인지 뭔지하는 네비?"
씨익 웃어보인 다음에 그는 미사일 포트의 미사일을 쉐도우맨에게로 조준하기 시작했다.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서 이동하는 터라, 아까처럼 조준하기 힘들었지만 그는 작전을 바꿔서,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이동하다가, 쉐도우맨의 근처 방향으로 나아갈 때, 미사일을 연속으로 그 근방에 퍼붓기 시작했다.
수많은 미사일의 비는 쉐도우맨 근처에서 연쇄적으로 터지기 시작했고, 그는 빠르게 다시 자세를 잡아 코만도 봄 발사 장치에 코만도 봄을 장전했다.
"정말 이런 발판은 마음에 안 드는군. 하지만 발판 따위가 날 막을순 없다! 포기하지 않는다! 난!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가 있으면 난 절대무적이니까!"
빠르게 근처의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라타고서, 그는 다음 공격 기회를 엿보기 시작했다.
//
.dice 30 130. = 39 -
916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2:13:08....역시 난사는 안 좋은 모양입니다. ;ㅁ;
-
917 루이&재키 - 이벤트 (98964E+60) 2016. 7. 15. 오전 2:14:20[오, 명중...!]
"제법이란 이야기야."
비틀거리다 다시 덤벼드는 쉐도우맨 닮은 내비를 보며, 다시 지시를 기다린다.
어...여긴 컨베이어 벨트 투성이라, 공명장치를 까는 건 좋은 생각 같아 보이지 않네. 깔면 컨베이어 타고 저 멀리 가버릴 것 같아...아마 코만도맨이 공성모드를 쓰지 않고 있는 이유도 그것 때문이겠지.
[이번엔 예전의 전투방식을 써야겠네.]
"공명장치 세우지 말고 디버프 걸어가며 패라는 이야기지?"
[빙-고.]
"오케이, 테잌 디스!!"
클로를 장착해 쉐도우맨 닮은 내비의 뒤, 혹은 옆을 노리고 공격한다.
.dice 30 130. = 31 -
918 루이&재키 (98964E+60) 2016. 7. 15. 오전 2:15:35>>913-914
고급시계 얘기로군요. 압니다. :3 -
919 ◆aA5bBlnaeU (28445E+57) 2016. 7. 15. 오전 2:15:47튕겨내기가 잉여가 되었지만 놀랍게도 넷 세이버즈의 공격도 영 아니였다 카더라...ㅠ
-
920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2:16:00>>915-917 (눈물
-
921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2:17:32노이즈맨..노이즈맨이 아직 남아있어...!!
-
922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2:22:57우오오
기다려라아아 -
923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2:25:26"oh...강한 녀석인데..."
다시 돌아온 드럼 스틱을 회수한 노이즈맨. 쉐도우맨? 을 바라보며 긴장감에 싸여 있다.
호흡이나 자세가 떨리며. 불안함을 몸으로 나타내고 있었다.
[노이즈맨. 잘 들어.]
갑자기 료의 말투가 조용해진다. 천천히 노이즈맨을 바라보며 입을 연다.
[우리들 코바시카와류는! 어떤 적도 쓰러뜨릴 수 있다!]
"..갑자기 자기 자랑이야 bro?"
[시끄러! 10번 져도! 1000번 져도! 100000번 지더라도! 계속 도전하는 마음가짐으로! 뭐든지 쓰러뜨릴 수 있다! 이게 코바시카와류의 기본 마음가짐이야. 알고 있지?]
"알고는 있는데..."
[그럼 고민할 필요가 어디 있냐 노이즈맨?! 코바시카와류는 절대 지지 않아! 무슨 뜻인지 알지?!]
가만히 선 채 료의 말을 듣는 노이즈맨.
곧 선글라스를 벗고. 마스크도 벗어버린다.
그리고. 눌러 썼던 후드를 올린다.
흉터가 가득한 검은 얼굴은. 날카로운 눈이 빛내고 있었다.
"너무 돌려 말하는거 아냐? 결국. 저놈을 쓰러뜨린다는거잖아."
[요점 정리 명확! 그럼 빨랑 쓰러뜨려버리라고!]
기타도 버리고 스틱만을 쥔 채 도약한 노이즈맨. 쉐도우맨의 바로 앞에 나타난다.
그와 거의 동시에. 배틀칩이 전송되어 노이즈맨의 팔이 황동 너클로 바뀌었다.
"미안한데. 내 밴드에 너는 별로 안 맞겠다."
그리고 양 손을 모아서. 거세게 내리친다.
"[코바시카와류 4식-나락 떨구기!!]"
.dice 80 180. = 119 -
924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2:26:07으아아아아
어째서 104인거냐아아아 -
925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2:26:58>>923
코만도맨:...저건 우리의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용기가 있으면 절대무적과 비슷한 마인드 아니냐?
유우키:....그냥 조용히 있도록 하자. 우리. -
926 ◆aA5bBlnaeU (28445E+57) 2016. 7. 15. 오전 2:29:14>>924
재버워키의 디버프로 3턴동안은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간다! -
927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2:29:26>>925
사실.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유우키와 비슷한 마인드를 가져서 공감하는게 있을지도...? -
928 Ep.18 작렬하는 폭염 (28445E+57) 2016. 7. 15. 오전 2:35:12"그 방어법, 좀 어설프군!"
시그널맨이 시그나이저로 검을 막아세운 순간 들어온 공격에 쉐도우맨(?)은 비틀거리며 물러섰다.
"...허나 칼을 뽑을 준비는 되었다!"
"뭐라고?!"
당황한 시그널맨에게, 쉐도우맨(?)은 튕겨내기를 쓰던 검을 등에다가 차더니 검은색 용모양의 오오라를 뿜어내며 미처 피하지 못한 시그널맨을 베었다.
"용이 내가 된다!!"
"크억!"
"시그널맨!!"
시그널맨이 컨베이어 벨트로 쓰러지자 녹턴이 재빨리 달려가 그를 들쳐업고 뒤로 물러섰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시그널맨은 시그나이저를 총 모양으로 바꿔 쉐도우맨(?)을 향해 발사했다.
"...한 발이면 충분하다고...!"
시그널맨.EXE
HP:140
시그나이저 - 사격:.dice 30 130. = 90
대상:쉐도우맨(?).EXE
녹턴.EXE
HP:140
시그널맨을 데리고 회피해 이번턴엔 공격 불가
쉐도우맨(?).EXE
HP:311
용검:.dice 40 80. = 56
대상:시그널맨 -
929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2:37:14....시그널맨 엄청 데미지 크게 입었어! 어..근데 있어봐요. 저거 쉐도우맨처럼 무라마사 쓰는건 아니지?!
-
930 코바시카와 료◆Mjk4PcAe16 (5596E+58) 2016. 7. 15. 오전 2:39:58역시 겐지맨이야!!
류진노 겐오 쿠라에에에에!!
그리고 이제 무리...안녕히... -
931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2:40:24시그널맨에게 리커버리 칩 쓰는 건...아직 이른가요.
일단 계속 때립니다... -
932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2:40:53>>930 코바주 고생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
933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2:41:45"교관! 다쳤으면 뒤로 빠져있도록...! 내가 간다!"
[응. 코만도맨! 어썰트 스톰을 써!]
"알았다!"
유우키의 지시가 떨어지자 코만도맨은 고개를 끄덕인 후에, 높게 뛰어올랐고, 쉐도우맨을 향해서 미사일과 폭탄의 폭격을 시작했다. 수많이 떨어지는 미사일과 코만도 봄은 그 근방을 불바다로 뒤덮어버릴 정도로 계속해서 떨어지고 떨어지고 또 떨어졌다.
이내 곧 그 근방은 검은색 연기로 뒤덮여버렸고, 이어 코만도맨은 착지하면서 쉐도우맨을 주먹으로 강타한 후에 뒤로 돌아서 근처 컨베이어 벨트에 올라탄 후에, 온 몸에서 연기를 내뿜으면서 몸의 열을 식히기 시작했다.
"네가 잊은 모양이군. 네가 상대하는건 교관만이 아니다. 우리 5명이다. 교관을 그렇게까지 밀어붙힌건 엄청나지만, 너무 이쪽을 무시한 것 같군..! 이쪽이라고 해서 약한건 아니란 말이다. 기억해라. 적은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근엄한 목소리로 말을 하면서 코만도맨은 컨베이어 벨트를 타면서 조금씩 거리를 띄위면서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시작했다. 지금 상태에선 공격하는게 불가능했기에 그로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어이! 교관! 괜찮은거냐?!"
그 와중에 시그널맨이 걱정이 되었는지, 코만도맨은 시그널맨을 부르면서 그 상태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
.dice 180 280. = 209 -
934 루이&재키 - 이벤트 (98964E+60) 2016. 7. 15. 오전 2:47:21"시그널맨...!"
[필살기 같은 건가...재키, 일단 뒤로 물러나. 배틀칩으로 원거리에서 때리자.]
"오케이."
칠보검을 대비해 공격용 칩은 아껴두려 했지만...아무래도 지금은 칩을 써야겠네...
그렇게 판단한 루이는 칩을 전송한다.
[배틀칩, 록볼. 슬롯 인.]
쉐도우맨 닮은 내비와의 거리를 벌린 재키는, 손에 전송된 폭탄들을 휙 던진다.
.dice 80 180. = 93 -
935 유우키&코만도맨 (97198E+60) 2016. 7. 15. 오전 2:48:21쉐도우맨도 이겼군요. 하지만..유우키주도..이만.....한계라서...그만...사라지겠습니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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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2:49:16>>935 유우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벌써 세 시가 다 되어가네요... -
937 ◆aA5bBlnaeU (28445E+57) 2016. 7. 15. 오전 2:50:21다들 수고하셨어요! 으으 넘나 오래까지 했다...
오늘이 불금이라지만 너무 무리했네요. 어서가서 쉽시다! -
938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전 2:51:54>>937
네 캡틴도 고생하셨어요!
저도 이만 자러 가봐야겠어요.
오늘은 모두들 멋졌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
939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2:21:30용기의 플러그인! 유우키! 플러그인! 트랜스미션!
..........슬슬 다른 말을 만들어봐야겠군요. 이거. -
940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5:25:23루이주가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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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5:26:41>>939 저도 뭔가 그런 거 만들어볼까 했는데...생각나는 게 없어서 반쯤 포기했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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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5:46:32유우키주 갱신할게요! 오늘따라 평소보다 좀 더 나른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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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5:53:28>>942
저도 그래요.
어제 밤늦게까지 돌려서 그럴까요. :3 -
944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5:56:28루이주 안녕하세요! 확실히 요즘 들어서 계속 새벽 2시~3시까지 돌리고 그랬죠. 저도 저지만 루이주나 캡틴이 피곤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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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6:01:35>>944
전 괜찮긴 한데...전혀 안 피곤하지는 않네요. 저도 캡틴이 조금 걱정되고요...
하루쯤은 쉬거나 일상만 하는 날이 껴 있어도 좋지 않나 싶어요. -
946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6:04:18확실히 가장 걱정이 되는건 캡틴이 가장 걱정이 되는건 사실이죠. 우리들이야 그대로 따라가면 되지만 캡틴은 진행이라는걸 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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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7:10:09해외 이용자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네요.
우리 중에는 해외에서 참치를 이용하시는 분이....계실까요? -
948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7:23:01음. 글쎄요. 일단 전 국내사람이에요. 루이주도 국내사람일테고... 우리 스레에는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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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7:25:07>>948 제 생각에도 그럴 것 같긴 한데...
혹시나 해서 해본 말이에요. 지나가는 다른 참치가 볼 수도 있을테니까요...? :3 -
950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7:31:10슬슬 유우키주는 저녁을 먹으러 갈게요! 기력이라도 회복할겸 오늘 저녁은 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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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7:34:01>>950 맛밥하시고 다녀오세요!
저도 그 동안 좀 쉬고 있어야겠어요. 아직 다른 분들은 안 오신 것 같으니.... -
952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8:21:19유우키주 백숙 다 먹고 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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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8:29:12루이주도 재갱신.
어서와요 유우키주! -
954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8:31:54어서와요! 루이주! 루이주도 저녁 맛있게 먹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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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8:36:07>>954 사실 아직 안 먹었어요.
늦잠 크리로 인해(....) 오늘 점심을 좀 늦게 먹었거든요....
오늘은 좀 늦게 등장했던 이유도 사실 그거네요.
아침에 이것저것 할일 해놓고 한숨 잤는데 깨어보니 오후 3시가 넘어있었.... -
956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8:43:20어..루이주. 그거 상당히 피곤하다는 상태라는거 아닌가요? 캡틴도 캡틴이지만 루이주도 피곤하면 푹 쉬시고 그러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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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8:48:28>>956 그래서 중간중간에 계속 쉬고 있었지요.
좀 쉬니까 지금은 좀 나아진 것 같긴 하네요!
다만 오늘따라 다른 분들이 잘 안 보이시는 걸로 봐서는....
굳이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많이 피곤하신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코바주도 포함해서요... -
958 ◆aA5bBlnaeU (17041E+62) 2016. 7. 15. 오후 8:51:17어머나 벌써 새 스레를 준비할 때가 왔군요! 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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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8:52:28>>957 저 같은 경우는 오늘 외출하고 오기도 했고, 틈틈히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을 회복 중이었답니다. 여러모로 더우니까 체력이 더 빨리 떨어지거든요.
>>958 캡틴 어서오세요! -
960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8:55:00>>958 캡틴 안녕하세요!
>>959 그렇군요! 오늘도 확실히 덥지요... -
961 ◆aA5bBlnaeU (17041E+62) 2016. 7. 15. 오후 9:03:30덥긴 했어요ㅋㅋ 특히 저처럼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게 느끼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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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9:04:11저는 운동이라기보다는 가벼운 산책이었어요. 그래도 더운데 운동을 하는 사람이면 더더욱 덥겠죠. 이번 에피소드 끝나면 바로 일상 돌려야겠어요. 유우키 파파를 출연시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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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9:11:00일상...그렇네요. 저도 그럴까요!
에피소드도 좋지만 일상도 하고 싶네요! -
964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9:15:25오. 그러면 루이의 사촌형도 나오는건가요? 사촌형은 어떤분인지 정말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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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9:24:17>>964 상황을 보고 등장여부를 결정할 거라 확정은 아니지만요.
상황에 따라 루이의 어머니나, 어머니의 내비가 대신 등장할 수도 있고...아니면 평범한 일상이 될 수도 있고요? -
966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9:25:57아. 캡틴. 한가지 질문이요. 혹시 일상으로 같이 바이러스를 잡는다거나, 같이 네비를 상대한다거나...그런 일상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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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aA5bBlnaeU (17041E+62) 2016. 7. 15. 오후 9:30:30>>966
서로간의 상의만 있다면 안될것도 없죠! -
968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9:35:08>>967 음. 그렇군요. 참고하겠습니다! 한번 기회가 되면 유우키 파파의 네비와 2:1로 싸워보는 일상도 한번 해보고 싶고 그래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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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9:37:35>>966-968 그렇군요. 그런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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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aA5bBlnaeU (17041E+62) 2016. 7. 15. 오후 9:45:38아니면 제가 나중에 레이드 이벤트 비슷한거라도 준비해올께요! 그것도 재미있을거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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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9:46:33그것도 괜찮긴 하죠! 근데 레이드 이벤트를 하려면 좀 더 사람이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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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9:49:23레이드 이벤트도 좋지만
M.T. 이벤트는 예정 없으십니까. (박진
밤샘파티라든가 캠프파이어라든가 진실게임이라든가. -
973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9:51:00진실게임이라. 그거 코바주도, 캡틴도 끼워서 4명이서 해보고 싶네요! 사람이 좀 적은것 같지만 뭐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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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9:51:30솔직히 저뿐만 아니라 제 캐들도 놀러가고 싶어도 못 놀러가는 상황이 되어버리면 좀 슬플 것 같아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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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aA5bBlnaeU (17041E+62) 2016. 7. 15. 오후 9:59:55뭐 그거야 좀 약화된 레이드로 하면 되구..
어디 놀러가는 전개도 있을꺼에요. 보족크 애들까지 끼어서! -
976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10:02:46보족크도 끼어서 가는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대체 그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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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10:08:36>>975 예상대로...그렇지만 놀러간다니 그게 어딘가요...!
보족크 애들과 뭔가 내기하는 이벤트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고 뻘하게 상상해봅니다.
양갱 1kg가 상품으로 걸린 떡 빨리먹기 대회라든가! -
978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10:09:48아. 그거 뭔가 재밌을것 같아요. 다이나모맨이 정말로 필사적으로 먹어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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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aA5bBlnaeU (17041E+62) 2016. 7. 15. 오후 10:14:35글쎄요 끼어서 갈지 아니면 누구누구 씨의 변덕으로 간 휴가장소에서 우연히 만나게 될지는 모르죠.
아무튼 여러가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도 좋습니다! -
980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10:14:42>>978
그리고 그 와중에 다른 보족크 간부들 시켜서 양갱을 빼돌리려다가 넷 세이버스 중 누군가에게 걸린다든가요...? :3c -
981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10:15:51>>979 그렇군요!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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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10:16:14>>979 그 누구누구가 저는 스플래쉬우먼이라고 확신합니다. 틀림없어요.
>>980 코만도맨:동작 그만. 어디서 밑장빼기냐? 너희들.(공성모드 온) -
983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10:33:05>>982
저는 다이나모맨이 가자고 하지 않을까 했지만 그러고보니 스플래시우먼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이네요.ㅋㅋㅋㅋㅋㅋ :3c -
984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10:44:57개인적으로는 브금을 깔면서 상황돌리는걸 좋아하는 편이다보니, 저도 모르게 유튜브에서 자꾸 브금을 찾게 되네요. 지금 찾는건 유우키&코만도맨의 테마곡 같은 느낌의 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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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10:49:35>>984 저도 가끔 그럴 때가 있어요!
사실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그냥 내키는 대로 틀어가며 돌릴 때도 있지만요. :3c -
986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10:58:51>>985 그렇군요! 그래서 한번 유우키&코만도맨 테마곡으로는 어떤게 좋을지 생각을 해보다가.. 이 곡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물론 다른 게임의 음악이지만요.
https://youtu.be/Ugq7vzgLCZk
뭔가 열혈적인 느낌도 들고, 위기일발의 순간에, 포격을 빵빵 가하면서 등장할때 틀면 분위기가 엄청 살 것 같은 느낌이에요. -
987 ◆aA5bBlnaeU (17041E+62) 2016. 7. 15. 오후 11:03:23으음 이제 슬슬 집으로 가고... 에피소드 준비해야겠네요. 일단 새 스레 미리 만들어 놓을테니 거기서 에피소드를 재개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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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11:04:20지금 시간에 에피소드를 하는건가요?! 엄청나군요.(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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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aA5bBlnaeU (17041E+62) 2016. 7. 15. 오후 11:05:53조금만이라도 진행은 해야죠ㅋㅋ
딱 1~2시간만! 그정도만 합시다! -
990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11:06:31>>986
일본어는 잘 못 읽으니 확신은 없지만...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인가요?
나름 어울리는 것 같네요. :Dc
개인적으로 제가 들은 것 중에서 루이&재키의 테마곡...에 가장 근접하다고 생각하는 건 이거네요. :D
영상에는 가사가 없지만 초록창에 '아이카라카이아'라고 검색하면 가사가 나옵니다만...일본어가 된다고 하셨으니 상관은 없으려나요?
http://youtu.be/fQuhTrOWSQk -
991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11:09:40>>987-989 캡틴 어서와요!
으으음...이대로 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그 정도의 진행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
992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11:09:46>>990 네. 슈로대 시리즈 음악 맞습니다. 여기 유명한 게임이라서 그런지 루이주도 아시는군요. 음. 루이와 재키의 테마곡도 묘하게 잘 어울리는것 같은데요? 뭔가 되게 활발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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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11:14:27>>992
사실 슈로대 시리즈는 이름만 들어봤지만요! :3
<아이카라카이아>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가사가 아티스트의 고뇌...같은 걸 주제로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 중 하나에요. -
994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11:18:34자. 그럼 이제 판 터트려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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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11:19:46터트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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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11:20:31코만도맨 날려버려! 코만도 봄이다!!
.dice 30 130. = 117 -
997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11:22:01예이 갱신★
불금인데 이미 전날에 너무 많이 불태워서 오늘은 불타고 싶어도 그닥 불탈 수가 없을 듯한 느낌이네요... -
998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11:23:47확실히 어제, 엄청나게 불태우긴 했죠. 저도, 루이주도, 코바주도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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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11:23:5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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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유우키주 (97198E+60) 2016. 7. 15. 오후 11:24:5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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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루이&재키주 (98964E+60) 2016. 7. 15. 오후 11:25:10>>998 맞아요 그리고 캡틴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