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7379917> [ALL/대립/학원/판타지] 국제 마법공학학교 일리오스 -05 체육제- (521)
이름 없음
2016. 7. 1. 오후 10:31:57 - 2016. 7. 12. 오전 8: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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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73884E+61) 2016. 7. 1. 오후 10:31:57상판 규칙 스레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0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6171251
이벤트 정리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mF0y6nNrPpa1q1GvOBs2h5_AHrFUGwrvAQ5jGP8mIVo/edit?pref=2&pli=1
NPC 정리 목록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lbGi9upGQTlTDY5DoY_tO-jaqnE-Cu9I9obmfAPMSc/edit?pref=2&pl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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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하나주◆ReyTUtMhvI (59057E+54) 2016. 7. 2. 오후 8:31:15내가 1등하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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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성 (71812E+54) 2016. 7. 2. 오후 8:34:43한성주 갱신! 이따 9시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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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리카주◆VC3NATcBuc (60823E+58) 2016. 7. 2. 오후 9:07:49야호 새 스레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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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머플러주 (2971E+52) 2016. 7. 2. 오후 9:15:2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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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성주 (71812E+54) 2016. 7. 2. 오후 9:21:06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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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테린주 (32104E+55) 2016. 7. 2. 오후 9:38:53갱신! 그새 스레가 바뀌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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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름 없음 (05758E+65) 2016. 7. 2. 오후 9:40:21ㄹ ㅔ주 갱신합니당...! 오늘 이벤트는 늦게나마 10시에 시작할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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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성주 (71812E+54) 2016. 7. 2. 오후 9:42:47두사람 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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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 없음 (05758E+65) 2016. 7. 2. 오후 9:49:32있으신분들 출석체크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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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유리카주◆VC3NATcBuc (60823E+58) 2016. 7. 2. 오후 9:51:43헉 들어오니깐 출첵!!! 이거슨 데스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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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한성주 (71812E+54) 2016. 7. 2. 오후 9:55:02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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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한성주 (71812E+54) 2016. 7. 2. 오후 9:55:36레주 마녀사냥꾼이랑은 언제 만나요?
뺨 때리면서 우리 애 책임져! 하고싶어요! -
13 갈레노스 (36175E+57) 2016. 7. 2. 오후 9:56:34갈레르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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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유리카주◆VC3NATcBuc (60823E+58) 2016. 7. 2. 오후 9:57:33갈레르시...안녕하세오ㅡ!!갈레르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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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한성주 (71812E+54) 2016. 7. 2. 오후 9:57:43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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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름 없음 (05758E+65) 2016. 7. 2. 오후 9:57:54>>12 최대한 빨리 만나게 해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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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유리카주◆VC3NATcBuc (60823E+58) 2016. 7. 2. 오후 9:58:16헉 한성이 엄마!!보고싶어요!! 찰싹!! 너가 감히 우리 지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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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머플러주 (2971E+52) 2016. 7. 2. 오후 9:58:57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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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유리카주◆VC3NATcBuc (60823E+58) 2016. 7. 2. 오후 9:59:39안녕하세오ㅡ!!머플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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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름 없음◆4CcAKtLYtM (26544E+54) 2016. 7. 2. 오후 9:59:49넬릭 주 갱신합니다 아직 일상도 못돌려봤는데 오늘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을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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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벤트 (05758E+65) 2016. 7. 2. 오후 10:01:07오늘은 일리오스에서 6,000대에 달하는 로봇을 렌탈해준 W&H회사의 대표 '위즈'를 환영하는 파티를
열었습니다.
당신들은 강당 1~3층 모두 사용하는 호화로운 파티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파티의 상석에는 당신들이 어제 보았던 푸른머리와 벽안의 가진 소녀 위즈가 보였습니다. 그녀는
이 자리가 불편한듯 꼬물꼬물거리며 곰인형을 꼭껴안고 있을 뿐이였습니다.
파티가 시작되자 미츠하라 소마는 간단한 인사를 한 후 마찬가지로 위즈를 간단히 소개하였습니다.
당신의 주변에는 시험용인지 웨이터,경비,요리 모든 것을 기계들이 하는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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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한 파티 이벤트입니다. 새로온 레스주들과 관계를 트고
안돌려본 사람들과도 돌리시면 됩니다! -
22 유리카주◆VC3NATcBuc (60823E+58) 2016. 7. 2. 오후 10:02:05넬릭주 안녕하세요!! 이벤트 굴리면서 넬릭을 알아가요!!!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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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갈레노스 (36175E+57) 2016. 7. 2. 오후 10:02:36파티인가... 역시, 나랑은 별로 어울리지 않음을 느낀다...
일단은, 대화를 나눠볼 상대를 찾아볼까. -
24 레이븐주 (37604E+59) 2016. 7. 2. 오후 10:03:41파티다!! :D
맞다, 레주. 크레타 그린거 봤어? ;Q -
25 이름 없음 (05758E+65) 2016. 7. 2. 오후 10:04:11레주도 돌릴 사람 한 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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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이름 없음 (05758E+65) 2016. 7. 2. 오후 10:04:33>>24 봤습니다! 물론, 저장도 해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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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갈레노스 (36175E+57) 2016. 7. 2. 오후 10:05:02>>25
(납치 -
28 이름 없음 (05758E+65) 2016. 7. 2. 오후 10:06:04>>27 선레 부탁드립니당! 원하는 대상은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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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갈레노스 (36175E+57) 2016. 7. 2. 오후 10:07:10음... 누구한테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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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한성주 (71812E+54) 2016. 7. 2. 오후 10:07:36한성이 납치해갈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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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테린주 (32104E+55) 2016. 7. 2. 오후 10:09:26>>30 테린이랑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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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유리카◆VC3NATcBuc (60823E+58) 2016. 7. 2. 오후 10:09:35과연 뭘하는게 좋을까. 소녀한테 다가가서 얘기도 해볼까했지만 상석인지라 다른 분들도 만나야겠지...어딘가 나랑 얘기해주실 분 한 분쯤은 계시겠지!!
소녀에게 고개를 돌리고는 정처없이 떠돌아다닌다.물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저와 유리카는 말걸어주시면 엄청 좋아합니다 -
33 머플러주 (2971E+52) 2016. 7. 2. 오후 10:12:14일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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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한소운주 (04295E+56) 2016. 7. 2. 오후 10:12:23뒤늦게 출쳌 합니다!
돌리실분 구해요 -
35 갈레노스 (36175E+57) 2016. 7. 2. 오후 10:13:01이런 파티에서 누군가와 즐길 수 없다니, 나 정말 친구 없구나...
응, 평범하게 슬픈 기분이다... 그나저나 뭔가 엄청나게 들뜬듯한 교장이 보인다.
저거 진짜 어린애 아닌가. 너무 생긴대로 따라가잖아.
그렇게 실없는 생각을 하던 와중, 나에게 새로운 능력을 준 전함이 떠올랐다.
아무리 생긴 것은 저래도 교장은 교장. 원래 전함이었던 학교니, 전함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는 것은 없을까.
생각과 동시에 일어나 교장을 찾아간다.
"안녕하세요, 교장 선생님. 학생들보다 더 잘 느끼고 있는 기분이네요."
"그나저나 선생님, 이 학교, 분명 예전에는 전함이었죠?" -
36 아르페 - 갈레노스 (05758E+65) 2016. 7. 2. 오후 10:17:58오늘은 카리아스가 없는지 혼자서 음식을 한가득 쌓은 후 우물거리며 신나게
먹고있던 아르페는 문득 갈레노스가 다가오자 웃으며 말했습니다.
"응! 전함:아와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아이야!"
그녀는 지금은 학교로 변해버린 전함을 두리번 두리번 쳐다본 후 갈레노스에게 말합니다.
"지금도,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거야 헤헤! 그런데 그건 왜 물어보는거야?" -
37 테린주 (32104E+55) 2016. 7. 2. 오후 10:18:34>>34 테린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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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한성주 (71812E+54) 2016. 7. 2. 오후 10:19:12헛 늦게 본 사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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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한소운주 (04295E+56) 2016. 7. 2. 오후 10:21:25엇 한성주 오셨는데...테린주 어떡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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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갈레노스 (36175E+57) 2016. 7. 2. 오후 10:22:02"아뇨... 저번에 전함이 말을 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확실히 전함이 말을 걸고, 나를 어디론가 이끄는 듯한 현상은 희귀한 현상이겠지.
전함이 살아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야... 아무리 마법적인 처리가 되어있다고 하지만.
"지켜보고 있다니... 혹시, 전함은 살아있기라도 한 겁니까...?"
우와, 근데 그것보다 진짜 신나고 맛있게 먹는다. 저런 걸 보고 먹는게 복스럽다고 하는 건가. -
41 레드 머플러 (2971E+52) 2016. 7. 2. 오후 10:22:05머플러는 역시 뭔가 먹고 있다.
계속 이 주변의 음식을 먹어치우고 있다.
엄청난 식탐이다.
/일상 할사람은 이어라! -
42 테린주 (32104E+55) 2016. 7. 2. 오후 10:23:42어어... 한성주가 돌리실 거라면 한성주와 할까 하는데 전... 아무래도 먼저 얘기한 쪽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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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한성주 (71812E+54) 2016. 7. 2. 오후 10:24:55아니에요 요즘 소운주도 많이 못돌리셨으니...
잠시 설거지하고 올게요 ㅠㅜ -
44 한소운주 (04295E+56) 2016. 7. 2. 오후 10:25:04그럼 한성주 오셨으니
저는 머플러 >>41 레스에 이을게요~ -
45 한소운주 (04295E+56) 2016. 7. 2. 오후 10:25:32엇 엉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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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레이븐주 (37604E+59) 2016. 7. 2. 오후 10:25:42까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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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한소운주 (04295E+56) 2016. 7. 2. 오후 10:26:15어쩌지 ;ㅁ; 테린주 저랑 돌리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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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아르페 - 갈레노스 (05758E+65) 2016. 7. 2. 오후 10:27:56"으음...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할까~ 그래도 지금은 상관없어! 이제 '없으니까'!"
아르페는 새우튀김을 한 손에 집은 후 다람쥐처럼 먹으며 골똘히 생각하는 표정을 지은 후
갈레노스에게 답하였습니다.
"그래도 옛날에 말하자면~ 아와사는 정말 착하고 충실한 신하였어! 그건 확실해! 헤헤..."
교장은 문득 옛날일이 생각난 듯 뒷말을 흐리며 말하였습니다.
"아, 물론 옛날일이니까! 지금도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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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테린주 (32104E+55) 2016. 7. 2. 오후 10:29:13엉켰...혼란스러워라...
소운주만 괜찮다면 저도 좋아요~ -
50 갈레노스 (36175E+57) 2016. 7. 2. 오후 10:33:08"네? 없다고요? 그게 무슨 소리에요...?"
의지가 없다는 의미인가? 그렇다면, 이제 다시 전함에게 말을 걸어도 답은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며 교장을 따라 새우튀김을 하나 먹는다. 맛있다.
"신하...? 전함은 선생님의 신하였던 거에요?"
이건 또 놀라운 말인데. 예전 교장 선생님의 정체는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과도하게 즐거워 보이시니까요."
그나저나 교장 선생님의 마지막 말이 미묘하게 어긋났는데. 잘 이해하지 못하겠다.
하여간, 교장 선생님의 하이 텐션은 아직도 미스테리인 사실이다.
과거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걸까. -
51 한소운주 (04295E+56) 2016. 7. 2. 오후 10:33:54넵 그럼 >>41 레스 잇겠다고 해놓고 못잇게 되었으니 오신 분들은
제 레스 무시하시고 막 >>41에 이어주세요! 혼란드려 죄송함다
그럼 선레 다이스!
.dice 1 2. = 2
1. 테린
2. 소운 -
52 한소운주 (04295E+56) 2016. 7. 2. 오후 10:35:11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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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루시아주 (21116E+59) 2016. 7. 2. 오후 10:37:23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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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한소운주 (04295E+56) 2016. 7. 2. 오후 10:38:51앗 늦었지만
레이븐주, 루시아주 어서오세요! -
55 테린주 (32104E+55) 2016. 7. 2. 오후 10:39:20파티를 피해 나왔다가 마주쳤다는 그런 상황 정도면 좋을 거 같아요!
초면 구면 어느쪽이든 소운주가 원하시는데로 해주세요~ -
56 한소운주 (04295E+56) 2016. 7. 2. 오후 10:40:27넹 그럼 초면으로 갈게요~ 선레 쓰러 갑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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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레드 머플러 (2971E+52) 2016. 7. 2. 오후 10:42:30요리 로봇은 그칠줄 모르고.
머플러는 그칠줄 모르고.
빈 그릇은 쌓여만가네.
머플러는 아직도 먹고있다. -
58 아르페 - 갈레노스 (05758E+65) 2016. 7. 2. 오후 10:42:50"에, 이건 좀 옛날 이야기를 꺼내야하는데...~ 내가 바하마스에서 살 때의 얘기야! 우리는 바하마스 제국은
전함을 만들때 그안에 위인이나 영웅의 유사영혼을 모조해내어 중앙 코어장치에 심어넣어! 그렇게 되면
모조품이지만 자기 스스로 습격이나 공격으로부터 자동방어장치를 가동해서 생존확률이 올라가거든!
게다가 문제가 생기면 수장에게 바로바로 보고하고 해결책도 제시해 줘! 그야말로 충신이지!"
흐흥하고 우쭐한 듯 전함에 대한 기밀정보를 아무렇지도 않게 나불나불대며 아르페는 기쁜듯이
말하였습니다.
"사실, 대한민국이라는 건방진 나라에서 제주도라는 섬을 하나의 대전함으로 만들려고 하면서 그걸 위해서
아와사를 마구 조사하는거 있지!? 후후 그래봤자 이 기술이 없으면 전함은 전투나 방어는 커녕
유지도 하지 못할꺼야!"
또 한번 기밀을 신나게 불어 재낀 그녀는 갈레노스에게 말합니다.
"갈레노스도 전함에 관해서 관심있어? 나는 네가 치료사라고 알았는데! 사실 기계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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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한소운 - 테린 (04295E+56) 2016. 7. 2. 오후 10:47:05로봇을 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소운은 왠지 불쾌한 듯 들뜬 기분으로 회장을 둘러보고, 다른 이들을 바라보고 합니다.
...넘어진다. 왠지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와서 먹은 것은 거의 마실 것 뿐이지만요.
이런 곳에 올 일이 없었지만 그렇다고 기분이 좋은 것도 아니고...평소같으면 부축하러 나타날 손들은 미동도 안하고 있습니다.
소운은 한숨을 내쉬며 얼굴을 쓸어내리더니, 안되겠다는 듯 고개를 흔들고 회장밖으로 나갑니다. 나서자마자 누군가와 부딪힙니다.
"아, 미안."
웬일로 순순히 사과하며 돌아봅니다. -
60 갈레노스 (36175E+57) 2016. 7. 2. 오후 10:48:23"대단하네요... 그 기술."
위인이나 영웅의 영혼을 코어에 심어넣는다니. 전함은 그렇게 해서 의지를 가지게 되는 것인가.
그렇다면 전함 아와사는 과거에 교장 선생님의 신하였다는 얘기구나.
하지만, 그런 충신이었던 아와사가 내게 접근했던 이유는 뭐지.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다. 모든 것이 정리가 되지 않고 있다.
"그런 일도 있었습니까. 조금 무모한 시도였네요."
인공물도 아닌, 하나의 자연물을 전함으로 개조 시도라니...
게다가 거기에 영혼까지 집어넣는, 바하마스의 기술까지 넣으려하다니. 욕심이 조금 과했군.
"아... 일단 치료사기는 한데, 제 능력이 만약 기계에도 통한다면, 어떨까... 싶어서요."
그때의 일은 기억하고 있지만, 아직 완전히 믿을 수는 없다.
의지를 가진 기계였기에 가능했던 일인지, 아니면 모든 기계에 통하는 것인지. -
61 레이븐 (37604E+59) 2016. 7. 2. 오후 10:52:38까마귀는 조용히 접시에 머랭쿠키를 담아와.
그리고 홍차도 따르고...
...혼자 티타임을 즐겨.. -
62 아르페 - 갈레노스 (05758E+65) 2016. 7. 2. 오후 10:58:09"헤헤~ 갈레노스도 참 치료능력은 생체에너지를 회복시키는 원리지 기계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아무리 아와사라도 본질은 기계야!"
아르페는 갈레노스의 말에 웃으며 대충 넘길뿐이였습니다. 아르페와 갈레노스가 그렇게 짧게
대화를 나누고 있을때 때마침 카리아스가 도착했는지 카리아스는 둘에게 다가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갈레노스님, 죄송하지만 이제 아르페님은 어디론가 가셔야해서... 오늘 만남은
여기까지 하는게 좋겠습니다."
"에~ 카리아스 지금 재밌는 얘기를 하는중이였단 말이야!"
카리아스의 말에 아르페는 아쉬운 듯 툴툴거렸지만 이내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갈레노스님 그럼, 남은 파티를 즐겁게 즐겨주시길..."
그렇게 말한 후 두 여성은 파티장에서 자리를 떳습니다. 그녀들이 자리를 뜬 후 갈레노스는 문뜩
마치 전함이 우는 소리를 들은 것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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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 전함과 만나는건 너무 시기상조라고 판단했습니다! -
63 이름 없음 (05758E+65) 2016. 7. 2. 오후 10:58:26>>61 레이븐 어서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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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테린 - 한소운 (32104E+55) 2016. 7. 2. 오후 10:59:54파티 같은 건 딱 질색이었다. 사람이 우글거리는 것도, 그들이 만들어내는 소음도, 죄다 스트레스의 요인일 뿐이었다.
거기다 로봇까지 돌아다닌다. 이런 곳에 더 있다가는 홧병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슬그머니 회장을 나가던 중이었다.
"...?"
문을 나서려는데 등에 느껴지는 가벼운 부딪힘이 있었다. 고개만 슬쩍 돌려보니 남자애가 보였고 그가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어, 뭐, 괜찮어,"
건성으로 대답하고 반쯤 돌아선다. 새까만 한쪽 눈만으로 그를 빤히 내려다보다가 툭 내뱉었다.
"미안하면 뭐라도 사던가. 마실 거라던가."
그렇게 말하고 목을 죄고 있던 넥타이를 화륵 풀러내렸다. 공적인 자리라고 차려입었더니 어지간히 답답했었다.
풀러낸 넥타이를 손에 들고 어쩔 거냐는 시선으로 묵묵히 쳐다보고만 있었다. -
65 갈레노스 (36175E+57) 2016. 7. 2. 오후 10:59:59아직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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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레이븐주 (37604E+59) 2016. 7. 2. 오후 11:02:18심심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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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이름 없음 (05758E+65) 2016. 7. 2. 오후 11:05:05일상을 돌리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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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한소운 - 테린 (04295E+56) 2016. 7. 2. 오후 11:09:13소운은 넥타이를 푸는 테린을 보고는 자기 목을 더듬습니다.
...분명 본인도 불편하다고 생각은 했던 것 같은데 언제 풀어진 것인지 감이 안 잡히네요.
아마 직접 풀었겠지만. 어디에 둔 것인지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정신이 없다고 생각하며 소운은 지나가던 로봇 하나를 불러세웁니다.
자신은 물 한잔을 고르면서 테린에게 묻습니다.
"어느 걸로?"
아무래도 영 피곤한 표정입니다.
그나저나 얼핏 본 듯한 얼굴...다시 생각해보니 그녀는 감시조라는 것이 떠오릅니다.
"...아, 감시조구나."
저도 모르게 뱉습니다. -
69 레드 머플러 (2971E+52) 2016. 7. 2. 오후 11:11:13맞아! 일상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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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레드 머플러 (2971E+52) 2016. 7. 2. 오후 11:11:13맞아! 일상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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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레이븐주 (37604E+59) 2016. 7. 2. 오후 11:12:03그래! 나랑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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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레드 머플러 (2971E+52) 2016. 7. 2. 오후 11:22:39>>71
누가 선레를 쓸까! -
73 테린 - 한소운 (32104E+55) 2016. 7. 2. 오후 11:23:17넥타이를 대충 주머니에 쑤셔넣고 나니 그가 로봇 하나를 불러놓고 무얼 마실 거냐고 묻고 있었다.
뭐 마실게 있나, 생각해봐도 그녀 자신을 그다지 목이 마른 것도 아니었다. 그냥 해본 말이었으니까.
그래도 자신이 먼저 말하고 그냥 가기는 좀 그래서 그녀도 물을 집었다.
"이거면 돼."
조금 미지근한 물을 적당히 시원하게 만들어서 한모금 마시고 있으니 그로부터 짤막한 중얼거림이 들려왔다.
그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인 그녀는 다시금 무심하게 말했다.
"테린 엘 카시스. 테린이라 불러. 너는?"
자주 마주칠 것 같으니 이름 정도는 알아두잔 의도였다. -
74 루시아주 (39784E+60) 2016. 7. 2. 오후 11:24:19씼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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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레이븐주 (37604E+59) 2016. 7. 2. 오후 11:34:49>>72
다갓이 정한다!!!
.dice 1 2. = 1
1. 나
2. 너 -
76 레이븐주 (37604E+59) 2016. 7. 2. 오후 11:35:14원하는 상황 있는가!!
-
77 한소운 - 테린 (04295E+56) 2016. 7. 2. 오후 11:36:05"한소운. 마음대로 불러도 되고, 21살."
어쩐지 자신이 말을 많이 한다고 생각하며, 소운은 조금씩 물을 마시다 끝까지 다 마셔버립니다.
...아까 마신 게 술이었나! 드디어 깨닫습니다. 그리 술에 강한 것도 약한 것도 아닌 미묘한 주량이지만 그럼 조금 많이 마신 것이겠지요.
소운은 자기 머리를 흐트러뜨리더니 공중에 손목 하나를 띄워 잔을 들고 있게합니다. 물을 더 받아오라는 듯. 조용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시끄럽고 사람도 많으니 정신이 없군. 너도 피해서 나온 거지?"
...역시 조금 말이 많습니다. 소운은 황당해서 말을 마치고는 조용히 입을 다뭅니다. -
78 레드 머플러 (2971E+52) 2016. 7. 2. 오후 11:44:03>>76
마구 밥먹고 있는 머플러를 보고 말을 걸어줘! -
79 레드 머플러 (2971E+52) 2016. 7. 2. 오후 11:44:22참고로 마스크 쓴채로 밥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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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테린 - 한소운 (32104E+55) 2016. 7. 2. 오후 11:59:43한소운이라. 동양계였는가 생각하며 물잔을 비워버렸다.
그와는 달리 한 손에 빈 잔을 들고서 허공에 나타난 손을 보고 있자니 그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은근한 알콜향이 그 목소리에 묻어있었다.
한 잔 했나보다고 여기며 대답했다.
"그렇지. 저런 곳은 질색이야."
복잡한 곳은 질색이면서 학교는 왜 다니는지 모를 사람이 그녀였다.
지나가던 로봇에게 잔을 돌려준 그녀는 나른하게 하품을 한번 하고, 사람이 거의 오지 않을 쪽을 눈짓해보였다.
"바람 쐬면 나아질 거다."
술을 마셔서 이건 아니건, 기분 전환에 바깥 공기만큼 좋은 것도 없었다.
//소운주 저 지금 귀가할거라 다음 답레는 늦을거에요... 집 가자마자 이을 게요! 미아네요ㅠ -
81 레이븐 (67184E+55) 2016. 7. 3. 오전 12:04:30머랭 쿠키는 상당히 맛이 좋았어. 까마귀는 마지막 홍차를 한모금 마시고 로봇이 치우는걸 바라봐. 그런데, 조금 이상한 광경이 일어나. 바쁘게 움직이는 로봇. 음... 로봇을 향해 시선을 돌리주 우연히 그 자리가 바로 옆이란걸 알았어. 아. 그런데 왠 사람이...
" ... "
...세상에. 내가 뭘 본거지? 어떻게 저렇게 잘 먹을 수 있을까? 까마귀는 잠시 눈을 크게 뜨고 옆의 사람을 바라봐. 정말...정말 대단해.
/ 늦어서 미안! :< -
82 머플러 - 레이븐 (43663E+49) 2016. 7. 3. 오전 12:10:38머플러는 계속 먹는다. 온갖 맛없지 않은 요리를 먹을수 있다는것은 축복이다.
물론 머플러는 아무거나 다 먹었지만 맛잇는게 있고 계속 준다면 마다않는다.
한그릇 더 달라는듯 머플러는 접시를 로봇에게 내민다.
그러다가 시선을 느꼈는지 옆을 본다.
아마 마스크의 랜즈 너머로 레이븐과 눈이 마주 쳤을듯하다.
마스크 안쪽은 계속해서 우물거리고 있었다. -
83 한소운 - 테린 (65866E+53) 2016. 7. 3. 오전 12:15:59소운은 천천히 숨을 내쉽니다. 신도 말이 없습니다.
아까 마시면서 신의 몫을 한 잔 떠 놓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잔소리라도 들릴텐데. 손목이 가져온 물을 다시 또 한잔 천천히 마십니다.
테린이 눈짓하는 곳을 따라 바라보더니, 고개를 끄덕입니다.
"숨 좀 돌리려고 나온 거니까."
천벌을 받지 않는게 이상하다고 여기는 삶이 더 이상한 걸지도. 소운은 멍하니 생각하며 손목하나를 잡고 꾹꾹 누릅니다.
"당신은 무슨 능력을 써?"
손목은 여전히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지난 번 마녀를 만난뒤로 말하지 않은지 오래되었습니다.
//괜찮아요 :D
저도 폰으로 했더니 너무 느려서...노트북으로 올게요! -
84 레이븐 - 머플러쨩 (67184E+55) 2016. 7. 3. 오전 12:35:05잠시 로봇에게 사과 한알을 부탁하고 잘 먹네, 생각해. 시선을 느낀걸까, 옆을 보자 레이븐은 어색하게 입꼬리를 올렸어. 왜이리 어색해? 라고 묻는다면 곤란해. 까마귀는 학생들과 대화하는게 이번이 '두번째'였으니까. 까마귀는 사과 한알을 받아들고는 잠시 옆 사람을 다시 바라봐. 쌓여있는 접시를 보고 눈을 깜빡여.
" ...어....혹시 배 부르진 않아...? "
엄청 먹은것같은데.... -
85 미하나주◆ReyTUtMhvI (65158E+51) 2016. 7. 3. 오전 12:45:26꺄하하핳
자다깨서 갱신 -
86 머플러 - 레이븐 (8753E+54) 2016. 7. 3. 오전 12:51:31머플러는 조용히 음식을 씹으며 음식그릇을 들고 있다 계속해서 우물우물 먹다가 배부르지 않냐는 말을 듣는다.
머플러는 잠시 그릇의 음식을 집어먹으며 안 배부르다는듯 끄덕인다.
그리고 다시 우물 거림.
그러다가 뭔가 떠올랐는지 흠칫 거린다.
음식그릇을 뒤로 뺀다.
이건 못줘 같은거 같다.
아마도 배부르지 않냐는질문을 '그만먹어야 하지 않냐' 고 하는걸로 생각하는듯하다 -
87 한소운주 (65866E+53) 2016. 7. 3. 오전 12:54:29미하나주 어소세요!
-
88 레이븐 - 머플러쨩 (67184E+55) 2016. 7. 3. 오전 12:54:30사과를 한입 베어물며 까마귀는 배가 부르지 않다는듯한 끄덕임에 소마님 사진첩(그만좀 우려먹어라)급의 충격을 받았어. 세상에 저렇게 많은 양을 먹고도?
" ㄱ..그렇구나. 대단하네, 부럽다. "
나는 가리는 음식이 많은데, 잘 먹잖아. 그런데 머플러의 행동에 고개를 잠시 기울이더니 이내 이해하고 당황스러운듯 그런 뜻이 아니라며 덧붙인다. 아. 그러고보니.
" 우리 같은 감시조였지? "
다시 사과를 한입. -
89 머플러 - 레이븐 (43663E+49) 2016. 7. 3. 오전 1:00:01이건 가려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엄청 먹은듯하다.
여자의 배는 생각보다 엄청나다더니 머플러도 그런듯하다.
뱃속으로 세상 모든 식사를 뱃속에 넣겠다는 의지라도 있는듯 먹어치운다.
이제 10그릇넘어가기 시작하는것같다. 꽉채워서.
머플러는 같은 감시조냐는 질문에 끄덕인다. -
90 테린 - 한소운 (17396E+57) 2016. 7. 3. 오전 1:05:42자리를 옮기자는 의견에 소운의 동의를 얻자 천천히 걸어서 가리켰던 쪽으로 갔다. 작은 테라스 같은 그곳에 서서 바람이 불어오는 걸 느끼는데, 그로부터 질문이 들려왔다.
고개를 돌아보니 그는 손을 가지고 장난치듯 하고 있었다. 저 손은 실물인가. 한번 만져보고 싶다고 생각하며 그의 말에 대꾸했다.
"뜨겁고 차갑게 만드는 거. 랭크는 D였던가."
말끝에 별 거 없는 능력이라고 덧붙인다. 실제 써본 적이 전무하다시피 했으니.
바람에 날리는 잔머리를 대충대충 귀 뒤로 넘기고 이번엔 그녀가 물었다.
"너는 여길 어떻게 생각하나."
물음인듯 아닌듯 미묘한 어조였지만 소운을 보는 눈빛에 궁금함이 담겨있었다.
//늦어서 미안해요! -
91 한소운 - 테린 (65866E+53) 2016. 7. 3. 오전 1:18:26그런가. 소운은 테린을 바라보고는 흐음, 하고 대답인 듯 아닌 듯 소리를 내더니, 손을 놓아줍니다.
손이 테라스 난간에 걸쳐집니다. 테린의 능력을 듣고 적어도 여름에 더위를 탈 일은 없겠다고 생각하면서,
등 뒤에 손들을 전부 꺼냈다가 집어넣습니다.
"난...보시다시피. 랭크 C."
조금 술이 깰 듯 말 듯. 아직 물이 남은 컵을 난간에 내려놓습니다. 밤공기가 기분 좋습니다.
테린의 질문에 답하려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머리가 아픕니다.
"일리오스?....썩은 동아줄."
아무렇지도 않게 본심을 말합니다. -
92 레이븐 - 머플러쨩 (67184E+55) 2016. 7. 3. 오전 1:26:37...정말 신기해. 인간들은 이렇게 잘 먹는걸까. 아냐, 나도 반절은 인간인걸. 사과를 한입 더 베어물며 조용히 머플러를 관찰한다. 왠지 예전에 티비에서 봤던게 떠오르네. 뭐더라...푸드 파이터였나? 그래. 푸드 파이터. 엄청 먹어댔었지.
" 감시조인데도 대화를 나누는건 처음이네. 레이븐이라고 해. "
까마귀는 입꼬리를 작게 올리며 다시 사과를 베어물었어. 불신이라고 해도, 이 사람은 믿을 수 있을지도 몰라. 그리고 감시조는...
.....안믿으면 내가 오해받을테니까. -
93 테린주 (17396E+57) 2016. 7. 3. 오전 1:26:39소운주 기다려주기깢ㄴ했는데 거듭 미안해요ㅠㅠ눈이 계속 감겨서 잇는게 무리...날이 밝으면 이을게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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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한소운주 (65866E+53) 2016. 7. 3. 오전 1:28:07>>90
아뇨 저는 자꾸 글을 느리게 써서 ;ㅁ;...완전 괜찮아요!
어차피 상황극은 서로 기다려가면서 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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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한소운주 (65866E+53) 2016. 7. 3. 오전 1:29:55>>93
괜찮아요 테린주 잘자요~
...는 저도 자려던 참이었으니까
자러갑니다! 다들 좋은 밤 보내시길! -
96 이름 없음 (19899E+62) 2016. 7. 3. 오후 4:01:42레주 갱신합니다. 이벤트 갱신했으니 못보신 분들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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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머플러주 (43663E+49) 2016. 7. 3. 오후 4:24:46갱신. 어제는 자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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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이름 없음 (19899E+62) 2016. 7. 3. 오후 5:26:47>>97 저도 어제 피곤해서 푹자버렸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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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이름 없음 (19899E+62) 2016. 7. 3. 오후 5:27:24아 오늘은 일요일이라서 이벤트를 8시정도에 할까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으면 뒤로 미룰테니 걱정마세요! -
100 테린주 (17396E+57) 2016. 7. 3. 오후 6:09:13갱신. 이제 일어나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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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이름 없음 (35183E+55) 2016. 7. 3. 오후 6:17:54달려라 ㅁ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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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루시아주 (81063E+57) 2016. 7. 3. 오후 6:35:39루시아의 다음 이벤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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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이름 없음 (19899E+62) 2016. 7. 3. 오후 7:53:04있으신분 출석체크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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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이름 없음 (19899E+62) 2016. 7. 3. 오후 7:59:15ㅠㅠ 이벤트 미루겠습니다.
다들 시험기간이라서 아무도 없나보네요. -
105 레이븐주 (67184E+55) 2016. 7. 3. 오후 8:08:29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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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이름 없음 (35183E+55) 2016. 7. 3. 오후 8:10:54미룬다면 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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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루시아주 (81063E+57) 2016. 7. 3. 오후 8:12:13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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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미하나주◆ReyTUtMhvI (65158E+51) 2016. 7. 3. 오후 8:45:24끵..
미하나가 생선을 먹다가 가시가 목에 걸렸다고 합니다. -
109 이름 없음 (19899E+62) 2016. 7. 3. 오후 8:51:03이벤트는 9시 30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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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이름 없음 (19899E+62) 2016. 7. 3. 오후 9:17:28있으신분들 출쳌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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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머플러주 (35391E+55) 2016. 7. 3. 오후 9:24:01갱신! 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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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루이스 (35183E+55) 2016. 7. 3. 오후 9:25:52췤! 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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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엘레노어 ◆uUDkiCRL6w (99175E+53) 2016. 7. 3. 오후 9:29:47흐윽 여러분 사실 엘레쥬는 시험 앞 둔 고3이야 (눈물 뚝뚝 (이미 망한 인생
여러분 한동안 잘계셔여.. 시험 끝나고 돌아옵미당 커밍쑨 -
114 루시아주 (81063E+57) 2016. 7. 3. 오후 9:29:55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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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이름 없음 (19899E+62) 2016. 7. 3. 오후 9:30:32>>113 아이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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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이름 없음 (19899E+62) 2016. 7. 3. 오후 9:31:37아무래도 시험기간이라 사람이 없는거 같네요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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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이름 없음 (35183E+55) 2016. 7. 3. 오후 9:31:52성녀는 수능에 패해 사라졌다! 후후후! A급 능력! 모두가 기대게 하는 인덕! 조아려라 일리오스의 겐지들아! 트위한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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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이름 없음 (35183E+55) 2016. 7. 3. 오후 9:32:21나도 고등학생이라 시험기간이면 좋겠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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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이름 없음 (19899E+62) 2016. 7. 3. 오후 9:35:22아무래도 시험기간까지는 이벤트를 안하게 될거같네요...~
하지만 그러면 가뜩이나 없는 일상인데... 이벤트까지 없다면 아예 스레가
동결될거 같은데... 하아 ㅠㅠ -
120 머플러주 (69865E+53) 2016. 7. 3. 오후 9:38:00어쩌지... 난 일상 기운이 충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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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이름 없음 (19899E+62) 2016. 7. 3. 오후 9:39:50일단 오늘 이벤트는 없는걸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토요일부터 이벤트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스레가 그때까지 살아있다면요. -
122 이름 없음 (19899E+62) 2016. 7. 3. 오후 9:41:48레주는 그때까지 다른 스레를 보면서 어떻게하면 일상을 더 활발하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겠습니다. -
123 미하나주◆ReyTUtMhvI (65158E+51) 2016. 7. 3. 오후 9:47:32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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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미하나주◆ReyTUtMhvI (65158E+51) 2016. 7. 3. 오후 9:47:59우리모두 ㅇ..일상을 돌립시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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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레이븐주 (67184E+55) 2016. 7. 3. 오후 9: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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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이름 없음 (35183E+55) 2016. 7. 3. 오후 9:57:57뭬라고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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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카멜리아 (7729E+56) 2016. 7. 3. 오후 10:10:22갱신 ! 내일이 월요일이라니 ... 거짓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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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레이븐주 (67184E+55) 2016. 7. 3. 오후 10:42:39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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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머플러주 (43663E+49) 2016. 7. 3. 오후 10:47:22으음... 그런데 저 다음주 여행 가서 접속 못하는데 어쩌지...
돌아왔을때 여기 없으면 우울 할거 같아 -
130 이름 없음 (01349E+58) 2016. 7. 4. 오전 12:19:42퇴근하고 돌아오면 스레나 하면서 만화나 보고 하는게 낙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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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한소운주 (0958E+54) 2016. 7. 4. 오전 1:40:25앗 다음이벤트는 다음주 토요일이군요 ;ㅁ;
나름 일상도 자주 돌린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사실 자주 돌아가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그래도 일상이 하루 1~2개는 있는편이라) 그것도 아니었나봐요.
음 어쨌든 뒤늦게 갱신합니다! -
132 유리카주◆VC3NATcBuc (2151E+58) 2016. 7. 4. 오전 6:37:26유리카 갱신!!! 오늘은 시간이 좀 남았음좋겠네요...일상좀 돌리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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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이름 없음 (82463E+58) 2016. 7. 4. 오전 8:22:45열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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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이름 없음 (56259E+54) 2016. 7. 4. 오후 3:47:15토키콯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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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이름 없음 (01349E+58) 2016. 7. 4. 오후 6:48:37뭬라고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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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이름 없음 (01349E+58) 2016. 7. 4. 오후 6:51:37딱히 우리스레만 정전인게 아니라 상판 자체가 정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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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이름 없음 (56259E+54) 2016. 7. 4. 오후 7:44:05시마다주 개잇ㄴ해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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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이름 없음 (01349E+58) 2016. 7. 4. 오후 7:58:00겐지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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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이름 없음 (56259E+54) 2016. 7. 4. 오후 8:01:39일리오스는 쟁탈전인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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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이름 없음 (01349E+58) 2016. 7. 4. 오후 8:17:20님들 저 겐지 장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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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레이븐주 (07517E+59) 2016. 7. 4. 오후 9:05:45이런 난 위도우 장인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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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루시아주 (41187E+60) 2016. 7. 4. 오후 9:45:41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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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이름 없음 (01349E+58) 2016. 7. 4. 오후 11:44:11결국 오늘은 돌리지 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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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미하나주#ReyTUtMhvI (28948E+52) 2016. 7. 5. 오전 4:44:54ㅇ...니코니코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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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한소운주 (96598E+54) 2016. 7. 5. 오후 1:01:20갱신갱신
비 엄청 오네요! 방울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바구니로 쏟아붓는 것 같아요 ㅇㅁㅇ... -
146 이름 없음 (11889E+52) 2016. 7. 5. 오후 1:35:16토키콯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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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미하나주◆ReyTUtMhvI (28948E+52) 2016. 7. 5. 오후 4:42:40미하나주 갱신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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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갈레노스 (03463E+55) 2016. 7. 5. 오후 5:57:32뭐야 이 니코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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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갈레노스 (10922E+58) 2016. 7. 5. 오후 5:57:52뭐야 이 니코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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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이름 없음 (35232E+57) 2016. 7. 5. 오후 6:39:38거기의 너 일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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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레이븐주 (06763E+52) 2016. 7. 5. 오후 7:37:56싫..으윽 (양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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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이름 없음 (5474E+56) 2016. 7. 5. 오후 7:40:17키사마..! 일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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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레이븐주 (06763E+52) 2016. 7. 5. 오후 7:49:25먼저 정체를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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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이름 없음 (5474E+56) 2016. 7. 5. 오후 8:17:07나는 지나가던 루이스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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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미하나주◆ReyTUtMhvI (28948E+52) 2016. 7. 5. 오후 8:52:54테메... 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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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유리카주◆VC3NATcBuc (43243E+51) 2016. 7. 5. 오후 9:49:3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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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토키코주 (60194E+48) 2016. 7. 6. 오전 7:52:29인양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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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한성 (83992E+47) 2016. 7. 6. 오전 8:42:54인양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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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이름 없음 (47593E+54) 2016. 7. 6. 오전 8:59:28일리오스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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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미하나주◆ReyTUtMhvI (21234E+47) 2016. 7. 6. 오전 11:05:15죽게둘까보냐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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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이름 없음 (87528E+45) 2016. 7. 6. 오후 12:51:51으앙 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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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이름 없음 (97687E+49) 2016. 7. 6. 오후 12:52:53(영원히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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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갈레노스 (18795E+51) 2016. 7. 6. 오후 3:48:05어째서 니코니가 점령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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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머플러주 (38707E+54) 2016. 7. 6. 오후 7:11:05여행중 갱신. 왜 이리 조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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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이름 없음 (91851E+51) 2016. 7. 6. 오후 7:38:32눈을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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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레이븐주 (91807E+52) 2016. 7. 6. 오후 8:13:57니코니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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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이름 없음 (91851E+51) 2016. 7. 6. 오후 8:29:19니코~ 마이 꺼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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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미하나주◆ReyTUtMhvI (21234E+47) 2016. 7. 6. 오후 9:33:05미하나가 깨어났다.
하지만 아무도 없는거 같다.
끵.. -
169 이름 없음 (91851E+51) 2016. 7. 6. 오후 10:13:51그렇다면 혼자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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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유리카주◆VC3NATcBuc (27528E+52) 2016. 7. 6. 오후 11:07:35갱신!!!!하지만 졸리므로 잠좀 잘께요...ㅠㅠ일상 언제 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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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머플러주 (03372E+52) 2016. 7. 6. 오후 11:08:31갱신!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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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레이븐주 (91807E+52) 2016. 7. 6. 오후 11: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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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이름 없음 (91851E+51) 2016. 7. 6. 오후 11:20:05오오 만이들 있네! 루이스 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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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이름 없음 (91851E+51) 2016. 7. 6. 오후 11:20:21ㅎ이 안눌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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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머플러주 (03372E+52) 2016. 7. 6. 오후 11:27:44많이 있자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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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머플러주 (03372E+52) 2016. 7. 6. 오후 11:28:01나도 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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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이름 없음 (54872E+54) 2016. 7. 7. 오전 11:21:07갱신! 꾸준히 바쁘네요. 오늘은 꼭 돌려야지.
그나저나 궁금한 게 있는데...다들 캐릭터 목소리같은 거 생각해두셨나요?
대강 이미지나, 아니면 닮은 목소리가 정확히 있다든지.
다른 곳에서 많이 그렇게들 하니까요. 저는 정해두긴 했는데. -
178 루이스주 (63149E+60) 2016. 7. 7. 오후 12:27:08글쎄... 적당히 사쿠라이 타카히로 정도로 할까... 한국어로는 김승진 아저씨로 해야지.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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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루이스주 (63149E+60) 2016. 7. 7. 오후 12:36:48음.. 아냐 평상시 정신나간 소리 할때는 정재하야가 딱이고 진지한 목소리 낼때는 사쿠라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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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머플러주 (1314E+56) 2016. 7. 7. 오후 1:38:01목소리라. 아마... 조금 낮은 여성어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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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토키코주 (80353E+52) 2016. 7. 7. 오후 2:50:21오버워치의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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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이름 없음 (54872E+54) 2016. 7. 7. 오후 4:02:20>>179
사쿠라이 타카히로 목소리 엄청 좋죠~~
진지한 목소리라고 하면 철혈의 오펀스 맥길리스나 사이코패스 마키시마 느낌인가요?
>>180
왠지 담담하고 힘있는 목소리일 것 같아요.
비슷한 성우들은 많이 떠오르는데 정확히 닮은 목소리가 생긱안나네요...담담하고 조용한 목소리는 많이 들어봤지만.
>>181
엇 메이 목소리 처음 들어봤는데 어울려요! -
183 머플러주 (93993E+60) 2016. 7. 7. 오후 4:30:08머플러는 음 약간 낮으면서 여성대장부 같고 당찬 그런 느낌인데...생각 나눈 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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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이름 없음 (54872E+54) 2016. 7. 7. 오후 4:59:57>>183
여장부 목소리는 성우보단 노래가 자꾸 생각나네요!
안맞으시면 어쩌지 ;ㅁ;
https://www.youtube.com/watch?v=b48-hjHi9WA
요런 느낌이요..낮은 목소리라기엔 울림통이 크지만 -
185 레이븐주 (13363E+59) 2016. 7. 7. 오후 5:34:00레이븐 목소리는...까마귀..? (아님
농담. 시엘 팬텀하이브 정도로 생각중. -
186 루이스주 (87759E+56) 2016. 7. 7. 오후 6:05:42머플러는 약간 허스키 느낌으로 산페이 유코라던가 괜찮을 듯. 아니면 박로미.
>>182 예시하는 작품 둘 다 안봐서 모르겠네! -
187 이름 없음 (54872E+54) 2016. 7. 7. 오후 6:41:11>>186
마키시마는 요거요!
https://youtu.be/AOWURVZ8BxE
사쿠라이 연기톤이 다양해서 다른 목소릴 것 같지만...!
>>185
헉 내심 그렇게 생각했는데 맞췄어요
앗 이제 생각해보니 서로 생각한 목소리 말하고 맞추기 해도 재밌을 뻔했네요.
...사실 다른 캐 레스 읽을 때 목소리 맞춰가며 읽는 거 좋아해서 물어본 건 안 비밀. -
188 루이스주 (87759E+56) 2016. 7. 7. 오후 6:45:07>>187 사실 사쿠라이보단 나카무라나 미도리카와 느낌이 더 강하다 생각하지만 사쿠라이 목소리를 좋아하니 그쪽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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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이름 없음 (54872E+54) 2016. 7. 7. 오후 6:51:07맥길리스는 요런 목소리에요!
https://youtu.be/pmkvjTffKVM -
190 이름 없음 (54872E+54) 2016. 7. 7. 오후 6:52:46>>188
나캄도 좋죠! 전 개인적으로 루이스는 굳이 말하자면 나캄에 가깝게 생각했지만...사쿠라이 느낌이라고 하면 그건 그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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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루이스주 (48602E+56) 2016. 7. 7. 오후 7:03:41사쿠라이 저런 톤보다는 글쎄... 파판의 클라우드 연기톤에 가깝지 않을까... 아니면 코드 기어스의 스자쿠가 맞을지도.
일상시엔 오소마츠정도로 할까 -
192 이름 없음 (54872E+54) 2016. 7. 7. 오후 7:15:00흠 그렇군요 오소마츠구나.
코드기어스 안봤었는데 스자쿠목소리 상상한 거랑은 또다른 목소리라 오호..
이제 루이스 목소리는 레스 읽다가 들릴 것 같아요 ㅋㅋㅋ -
193 루이스주 (48602E+56) 2016. 7. 7. 오후 7:17:48뭐 사실 사쿠라이보단 나캄이나 스기타가 더 어울릴것 같지만 편한대로 붙이면 됩니다 여러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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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유리카주◆VC3NATcBuc (38106E+56) 2016. 7. 7. 오후 7:21:28갱신!!! 유리카 목소리라...생각안해봤네용ㅎㅎ 지금 생각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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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미하나주◆ReyTUtMhvI (68442E+52) 2016. 7. 7. 오후 8:11:14미하나는 대충 목소리가 여자 성우분중에 그 그 그 사쿠라 아야네에요. 그 내청코의 이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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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머플러주 (91689E+53) 2016. 7. 7. 오후 8:26:52>>184
밖이라서...
나중에 듣고 평가 해볼게요! -
197 이름 없음 (50916E+63) 2016. 7. 7. 오후 8:53:50안녕 여러분, 레주에여! 곧있음 시험기간이 끝나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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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이름 없음 (54872E+54) 2016. 7. 7. 오후 9:14:54>>194
기대됩니다 (두근두근
>>195
헉 어떻게 이렇게 어울리는 목소리를...아마 이런 목소리겠지~ 했던 목소리 그대로네요 ㅋㅋㅋ신기하다
>>196
아마 아닐 수도 있어요 ;ㅁ; !
캡틴 어서오세요! -
199 한소운주 (54872E+54) 2016. 7. 7. 오후 9:24:17올리는 걸 깜빡했는데 한소운 목소리는
http://m.tvpot.daum.net/v/vc0f2q7gwF4v3waG7ba3nCa
요런 느낌이에요!
그나저나 여태 이름칸 비우고 떠들고 있었다니...
일상 돌리실 수 있는 분? -
200 루이스주 (48602E+56) 2016. 7. 7. 오후 9:25:44너희 일상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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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한소운주 (54872E+54) 2016. 7. 7. 오후 9:30:42>>200
같이 돌리실래요?
한시간 반...? 정도밖에 안되지만... -
202 루이스주 (48602E+56) 2016. 7. 7. 오후 9:33:08에에 루이스 주는 이제부텨 바쁠터라 사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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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한소운주 (54872E+54) 2016. 7. 7. 오후 9:35:45넵 그럼 어쩔 수 없지요!
조금만 더 기다리다 갈게요. -
204 루이스주 (48602E+56) 2016. 7. 7. 오후 9:38:26>>203 아니! 이제 다시 하...나무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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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한소운주 (54872E+54) 2016. 7. 7. 오후 9:42:39>>204
???잘 다녀오세요 ㅋㅋㅋㅋㅋㅋ?
전 10시까지 사람구하다 아무도 안계시면 책이라도 읽으러 갑니다...! -
206 루이스주 (48602E+56) 2016. 7. 7. 오후 9:43:40>>205 돌릴 시간이 났다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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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한소운주 (54872E+54) 2016. 7. 7. 오후 9:46:37>>206
!!그렇구나! 죄송해요 원래 잘 못 알아들어요!
그럼 선레는 누가!
.dice 1 2. = 1
1.루이스
2. 소운 -
208 루이스 (48602E+56) 2016. 7. 7. 오후 9:54:01때는 밤. 그리고 장소는 분명 남자 기숙사로 통하는 길. 수상한 인적이 검은 무언가를 든 채 그림자에서 그림자로. 어둠에서 어둠으로 이동하고 있다.
날렵한 신형은 마치 닌자의 그것. 사삿. 하는 소리와 함께 달을 등지고 날아오른 그것은 비닐봉투를 뒤집어 쓰고 마찬가지로 오른손엔 검정 비닐봉투를 든 루이스의 모습이었다. 날아오른 반동으로 잠깐 비닐봉투 안의 것이 달빛 아래 모습을 드러내고...! 저, 저건...!
마쉬써요. 차뮈썰 후렛쉬.
딸랑하는 청명한 소주병이 내는 소리와 함께 루이스는 지상에 사뿐히 내려앉았다.
설명하지! 1-F 감시조의 루이스 라그랑쥬는 고된 어린시절을 보낸탓에 그만 비행을 저지르는 청소년으로 자라고 만 것이다! 참치어장 너머의 여러분은 이런 청소년으로 자라지 않기로 루이스주와 약속이다!
“후... 오늘 밤은 만월. 각별한 술이 되겠군.”
기숙사 담 너머 어딘가 그를 찾고 있을 사감에게 키스를 날리며 루이스는 룰루랄라 기숙사로 들어가려 하고 있었다. -
209 한소운 - 루이스 (54872E+54) 2016. 7. 7. 오후 10:05:47소운은 담을 넘는 그림자를 보고 인상을 구깁니다. 모르는 척 지나가고픈데 봉투 안에 빛난 것은 분명 술.
그리고 성인이라면 모른 척 지나갈 수 있을테지만 저 사람은 분명...
기껏 날이 좋아 나온 산책인데 이렇게 망칠 수는 없다고 생각하면서, 사감에게 알리는 것이 귀찮은가 루이스를 말리는 것이 귀찮은가 재봅니다.
우선 가까운 곳에 있는 루이스를 말리는 것이 쉽게 느껴집니다.
소운은 한숨을 내쉬며 들고 있던 봉투를 손에게 맡깁니다. 이쪽도 술을 갖고 있습니다. ..나가서 마실 생각이었지요.
"각별한 술이라니...너 미성년자잖아. 먼저 말하기 전에 사감한테 순순히 반납하든지 버리고 와."
웬일로 어른스러운 말을 했더니 소름이 돋는지 목덜미를 쓸어내립니다. -
210 루이스 (48602E+56) 2016. 7. 7. 오후 10:09:40“...? 나의 정신 연령은 이미 성인을 아득하니 뛰어넘었으니 전혀 문제 없다. 손 페티시!”
그런것치곤 중2대사를 마음껏 날렸던거 같지만 그건 문제삼지 않기로 하나.
그나저나 분명 눈 앞의 상대는 저번에 만났던 그 손... 그런 사람이다. 그러니까.. 그... 렇다더라.
잠깐 소름을 느낀 루이스는 목덜미를 어루만지며 소운으로부터 한걸음 떨어졌다.
하지만 상대가 사감을 들먹인 이상 여기선 좀 돌아가보기로 할까...
“알았어 알았어. 버리면 될거 아냐. 내 입속에 제대로 버릴테니 걱정하지 마.”
라며 루이스는 비닐봉지를 들이다보며 안주를 체크했다. -
211 토키코주 (80353E+52) 2016. 7. 7. 오후 10:14:49수강신청같은 망할 이벤트를 끝내고 출석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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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루이스 (48602E+56) 2016. 7. 7. 오후 10:16:40어솨
-
213 한소운 - 루이스 (54872E+54) 2016. 7. 7. 오후 10:21:11"누가 손 페티시란 거야!"
소운은 황당하다는 듯한 말투로 외칩니다.
목덜미를 쓰다듬으며 물러나는 루이스를 기묘한 걸 보듯이 바라보고는, 이내 저도 모르게
큰소리를 낸 것을 깨달았는지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적어도 술먹는 미성년자한테는 듣고 싶지 않은 말인데"
소운은 루이스의 대답에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곧장 사감에게 가 알릴 생각인지 돌아서서 담장 밖으로 나가려 합니다. -
214 한소운주 (54872E+54) 2016. 7. 7. 오후 10:21:47토키코주 어소세요
-
215 루이스 (48602E+56) 2016. 7. 7. 오후 10:26:10“와 와 와와 조용해 조용.”
루이스는 담장 너머로 넘어가려는 소운을 말리며 입가에 손을 가져다댔다.
정말 아무리 당당하다지만...
“어떻다는건 아니지만 너무 발산하고 다니는것도 좀.. 어떨까. 너는 자중이라는걸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아무리 좋다지만 그렇게 오밤중에 크게 소리지르는 건 좀 아니지. 암 아니고 말고.
“어흠... 아니 그보다 술먹는게 뭐가 어때서! 이것도 다 어? 땅에서 나고? 어? 내가? 어? 정령들이랑 마! 다 옛날에 효모로 막걸리도 빚고 그랬어 어? 마!”
영국인이 무슨 막걸린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옛날부터 그랬던거 같다.
“숙취도 물의 정령의 힘으로 극복! 그러니 여러분도 다음날 숙취를 피하고 싶으면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해!” -
216 한소운 - 루이스 (54872E+54) 2016. 7. 7. 오후 10:33:27루이스의 손을 떼어내라고 명령하자 손들이 루이스의 손을 떼어냅니다.
소운은 불쾌하기 그지 없다는 듯 입을 손등으로 닦아 내고는, 이어지는 루이스의 말에
누가 이런 걸 좋아한다고, 하고 짜증섞인 말투로 말하며 봉지를 든 손을 제외한 나머지 손들을 돌려보냅니다.
잠자코 루이스의 말을 듣는 것인지, 사감 쪽으로 갈 생각을 하는 것인지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던 소운은
"...정령페티쉬."
하고 경멸적인 어조로 중얼거리고는 다시 루이스를 피해서 사감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
217 루이스 (48602E+56) 2016. 7. 7. 오후 10:37:41“정령페티쉬라니. 그야 물론 옛날에 어? 물의 정령이라던가 우후후 우히히 하는 애들 불러내서 몇번 논적은 있다만 그건 뭔가 이상하지.”
루이스는 껄꺽 웃으며 소운을 바라보았다.
아무래도... 눈앞의 상대는 좀 놀려먹기 좋은 성격인거 같은데.
“자자. 그렇게 딱딱하게 굴지말고 술이나 먹을래? 나 육포도 있어. 저어기 대충 앉아서 먹으면 되겠다. 어때?” -
218 한소운 - 루이스 (54872E+54) 2016. 7. 7. 오후 10:46:46설마했는데 정말 논 적 있는거냐....
소운은 진심으로 기분이 나빴는지 루이스에게서 몇발자국 더 멀어집니다.
소운 본인의 신이나 손들에 대해 생각해 보면 당연히 기분나쁜 일이겠지요. 자신이라면 그런 이들이랑 그런 식으로 상대하지 않을 테니까요.
왠지 불길한 걸. 소운은 대답대신 자신의 술은 따로 있다는 듯 자기 봉지를 가리키더니,
루이스의 봉지를 가리키고는, 엄지로 목을 긋는 시늉을 합니다.
"순순히 들어가 씻고 자라."
보고 넘기는 것도 걸려들어갈지 모르니. -
219 루이스 (48602E+56) 2016. 7. 7. 오후 10:50:01“에엥.. 뭐 넘어가준다니 그럼..”
루이스는 소운에게 일말의 감사함을 느끼며 나중에 손 조각상이라도 몇 개 구해다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고보니 나중에 교장한테 마냥이의 손 모형을 내놓으라고 하면 되겠다.
“그럼.. 아디오스...! 바람이 부는 곳에서 다시 만나지.”
훗.. 하는 소리와 함께 루이스는 룰루랄라 기숙사를 향해 돌아갔다.
그럼 여기서 파인가? -
220 한소운주 (54872E+54) 2016. 7. 7. 오후 10:53:23사실 저래놓고 일러바칠 참이었는데 저 다음에 일러바치는 걸로 막레해도 될까요? ㅋㅋㅋㅋㅋ
-
221 루이스 (48602E+56) 2016. 7. 7. 오후 10:58:42그러셔요 그럼ㅋㅋ!
-
222 한소운 - 루이스 (54872E+54) 2016. 7. 7. 오후 11:05:23소운은 루이스를 언뜻 평온해보일 정도로 태연한 표정으로 배웅하고는, 기숙사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뒤돌아 사감에게로 갑니다. 왠지모르게 밤공기가 청량합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사감에게 다가가 루이스의 비행을 알린 다음, 사감이 정신없이 기숙사쪽으로 가는 것을
바라보며 술을 한 캔 땁니다. 이럴 때만큼은 성인이 좋다고 생각하면서.
...그리고 손페티시라는 단어에 조금 울컥한 것을 떠올리면서.
어쨌든 각별한 밤이 되긴 할 것 같습니다.
\\막레합니다!
루이스주 수고하셨습니다~
허허허 -
223 한소운주 (54872E+54) 2016. 7. 7. 오후 11:06:09엇 짤렸다...
헣헣허 저는 이만 자러갑니다..! -
224 레이븐주 (53885E+57) 2016. 7. 7. 오후 11:07:10손ㅋㅋㅋㅋㅋ페팈ㅋㅋㅋㅋ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
-
225 머플러주 (29193E+57) 2016. 7. 7. 오후 11:22:16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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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머플러주 (29193E+57) 2016. 7. 7. 오후 11:26:39>>184
이거 목소리 맞는거 같아요!
괜찮네요! -
227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전 11:24:22>>222
졸면서 썼더니 마지막에 '루이스에겐.' 붙이는 거 깜빡했네요(...)
>>226
우왕 다행이네요!
저 노래 시원시원해서 좋아해요. 왠지 머플러 이미지였는데 후후후
그나저나ㅋㅋㅋ한소운은 어릴 때 손공포증도 있었다는 설정이라구요 ㅋㅋㅋㅋㅋ지금은 그냥저냥 사이좋지만 ㅋㅋㅋㅋㅋ에이 모르겠다
물론 능력설정은 제가 예쁜손 좋아해서 짠 거 맞습니다...(그렇다 손페티시다)
어쨌든 점심갱신이요! -
228 갈레노스 (0712E+56) 2016. 7. 8. 오후 2:29:47그렇다. 갈레노스는 평균이 떨어졌음을 느꼈다.
-
229 엘레노어 ◆uUDkiCRL6w (31956E+62) 2016. 7. 8. 오후 2:35:19시험이 끝났는가? Yes!
충분히 놀았는가? Yes!
충분히 잤는가? No!
집에 도착은 했는가? Noooooo!!
그러니까 여러분 빠이빠이! 엘레쥬는 좀만 쉬다올게여 (o-<)
아니 사실 지금 놀고서 들어가는 중이니 쉰다고도 못하겠지망 -
230 엘레노어 ◆uUDkiCRL6w (31956E+62) 2016. 7. 8. 오후 2:35:59ㅏ앗 근데 저 니코니코니는 뭐래여? (힐끗힐끗
-
231 갈레노스 (0712E+56) 2016. 7. 8. 오후 2:38:18>>230
저도 궁금해요 -
232 이름 없음 (97559E+53) 2016. 7. 8. 오후 2:49:30오늘부터 이벤트 할겁니다! 9시 30분부터 시작이에요!
-
233 머플러주 (13522E+53) 2016. 7. 8. 오후 2:57:14니코니코니 누르면 나오는게 있는데 이것을 복사해서
붙이면!
situplay>1467379917>230
참치 어디서든 표시 할수 있는 기능을 바로 쓰게 해주는 기능이더라고요! -
234 미하나주◆ReyTUtMhvI (19887E+53) 2016. 7. 8. 오후 4:01:32오오오오!! 레주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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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머플러주 (8918E+56) 2016. 7. 8. 오후 4:39:46아 그러고보니 캡틴이네!
캡틴 안녕!
여행 가고도 걱정되서 접속하고 있어! -
236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5:12:56요 며칠 고심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루시아 멘탈 고칠 방법이 떠오르지 않슴다.
캡틴 미워… 그냥 지구인을 싫어하는 착한 사춘기 소녀를 [마녀 무조건 죽인다 Girl]로 바꿔버렸어… -
237 한성 (95118E+52) 2016. 7. 8. 오후 5:16:17한성이는 그냥 평범한 귀신들린 남학생인데 캡이 모든걸바꿨어!!
마녀교박살낸다! 그리고 교장에게 항의서를 던지며 작두 태울기세에요 마녀사냥꾼 왜 안오냐 이놈!!!! -
238 미하나주◆ReyTUtMhvI (19887E+53) 2016. 7. 8. 오후 5:22:36..괜찮아요! 전 아직 그런 일 없었는걸요!
딱히 한소운 이라던가 한소운 이라던가 한소운을 지극히 싫어하지만 -
239 한성 (95118E+52) 2016. 7. 8. 오후 5:32:47우리 다 마녀에 대한 목표가 생긴것 같군요 (옆에서 소운선배가...!!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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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5:35:40와 이벤트다...!
는 제가 지금 온몸에 식은땀이 나고 열이 나서 ;ㅁ; 으어억....그래도 꼭 참가하고 싶습니다 하고 말테다...
한소운은 정 나중에 별다른 이벤트없으면 우울한 무당이라도 만들참이었는데
개인이벤트덕분에 정의감을 가진 애가 됐네요 ㅋㅋ양심없는 캐만 굴리다 정의감가진 캐는 처음 굴려봐요 ㅋㅋ
애매한 캐설정이 의외의 방향으로 흐르니 재밌을 뿐이고...!
>>238
원한을 사는 캐릭터를 만들었다니 아주 보람찹니다 (뿌듯) -
241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5:44:57>>239
한소운은 미하ㄴ.....모종의 이유로 죽었으니 명복을 빌어주세요....★...
는 농담이고
정말 다들 마녀랑 관련이 있게 됐네요. 루시아는 정말 제가 생각해도 어떻게 멘탈회복할 길이 없을 정도로 관련되었고
한성이도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고 한소운은 별 일 없었지만....(?) -
242 미하나주◆ReyTUtMhvI (19887E+53) 2016. 7. 8. 오후 5:53:58>>241
언젠가 이벤트 중에 갑자기 제가 한소운을 죽일겁니다. 절대적으로 죽일겁니다.
꼭 죽일겁니다. 어떻게 해서든 죽일겁니다. -
243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6:10:54>>242
아니 이벤트중에 죽이는 거냐구요 ㅋㅋㅋㅋㅋㅋ!!
아군을 죽이면 어뜩해요 ㅋㅋㅋㅋㅋㅋ -
244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6:13:38친구에게 루시아의 대략적인 과거와 개인이벤트 내용을 설명한 뒤 멘탈 고칠 방법좀 있으면 말해달라고 해봤는데.
돌아온 대답은「무리」래요. -
245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6:18:06>>244
다 뻥이고 사실 엄마는 살아있다는 전개로 가지 않는이상...제가 생각해도 힘들것 같아요.
캐성격이 뒤바뀔 정도로 큰 사건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니까 저라면..한소운이 그런 일을 겪었다면 편집증적이고 성질급하고 난폭해지고, 주변을 못살핀다고 특징을 바꿀 정도...?
-
246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6:20:37>>245
아, 방금 새로운 방법을 떠올려 줬어요.
학교생활의 타케야 유키처럼 망상으로 가족을 만들어 내래요!
.clr red 이 놈이 진짜… clr. -
247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6:20:56어, 색깔기능 사라졌나
-
248 한성 (95118E+52) 2016. 7. 8. 오후 6:25:08이렇게 된 이상은 해결 방법은 사랑 뿐이죠.
한성 : 가라! 루이스! 루시아랑 앞 글자도 같잖아? 다 잘될거야!
R.I.P -
249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6:28:06망상 가족... 나쁘지 않은것 가튼뎅 (노양심
그치만 허공에 엄마찾는 루시아 기엽구우.. -
250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6:28:29>>248
루시아 : 하아? 죽어.(마녀 무조건 죽인다 Girl이지만, 인간혐오가 사라지진 않았다.) -
251 이름 없음 (88263E+64) 2016. 7. 8. 오후 6:29:53>>236 헤헤....!
-
252 한성주 (44174E+59) 2016. 7. 8. 오후 6:31:40이렇게 된 이상 방법은 하나뿐이죠
반 최강 어깨깡패에게 기억상실 몸통박치기를...(이미 죽은 박수무당입니다 -
253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6:32:10>>249
Side 루시아
루시아: 엄마, 이 술식 내가 만들었어요! 대단하죠?
「Mute」시리즈 보여줌
엄마: 우리 딸 대단하네. 근데 여기저기 거칠고 투박한게 보이네. 같이 개선해 볼까?
루시아: 응! 엄마랑 마법공부하는거 저~엉말 좋아!
Side 제 3자
루시아: 엄마, 이 술식 내가 만들었어요! 대단하죠?
(허공에 죽은 눈으로 말함)
「잠시 정적」
루시아: 응! 엄마랑 마법공부하는거 저~엉말 좋아!
이런 식인가요? -
254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6:33:31>>251
어이, 잠깐. 당신 캡틴인가? -
255 한성주 (44174E+59) 2016. 7. 8. 오후 6:36:03잠깐...루시아 너무 무서운데...
-
256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6:41:13>>255
잃을게 없는 사람은 무서운 거에요. -
257 한성주 (44174E+59) 2016. 7. 8. 오후 6:44:38뭔가를 얻게 해줘야겠군요...
한성 : 토끼 어때? 귀엽고 사랑스럽잖아? -
258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6:45:56>>252
허튼 말을 하는 버릇을 들였구나! (몸통박치기
엘레쥬는 가련해서 그러언~거어~ 못해여!
>>253
ㅏ앗 생각보다 귀엽지 않아 (경직 (움츠러듬 -
259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6:46:17루시아: 토끼… 마수… ※※※… (폭주)
-
260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6:47:25>>258
흠… 좀더 유아퇴행을 시켰어야 하나.
그나저나 루시아 cv.는 누구로 해야 하지… -
261 한성주 (44174E+59) 2016. 7. 8. 오후 6:48:13한성 : 우선 내 갈비뼈 11개가 금간것에 대한 피해보사,...으ㅜㅂㅇ붑
아참...루시아 토끼 싫어하지
이렇게 된 이상 대화를 나눠봐야할것같은데 한성이는 무서워서 못할것같아...
누가 루시아를 도와주세요! -
262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6:49:52>>260
아...아녀.. 충분 할 것 같구.. :(◐-◐):
>>261
앗! 아직 멀쩡히 말할 수 있구나? 에잇! (어깨빵
그건 이 친절한 엘레엄마의 품이라면 가능합디다. 루시아주 드루와 드루와 -
263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6:50:17>>261
일단, 2가지만 지키면 됩니다.
지구인이 아닐 것, 마녀와 관계있는 사람이 아닐 것. -
264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6:51:43>>262
와아! 성녀님이다! 지구인이지요!
루시아: 내 눈앞에서 사라져 지구인!(포격개시) -
265 한성주 (44174E+59) 2016. 7. 8. 오후 6:51:59한성 : 이미 끝이....이봐 엘레노어! 내 시체에 강력한 몸통 박치기 하지마!
그리고...어, 난 지구인이고 마녀교와 관계도 있잖아?
일상하면 시작부터 칼 비스무리한거 맞고 시작하는거 아니에요? -
266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6:53:47>>263
혹시 동물 찾으셔써여? (토끼를 보여준다
생각을 반전시켜보세여. 엄마가 그런 식으로 죽을뻔 한 다음 끌려가서 실험 받고 마수화 한거자나?
차별을 조장하고, 끝내 습격에 이른것도 그녀를 손에 넣으려는 사악한 마녀가 배후에 있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지구인에 대한 호감도 마이너스가 불분명해져서 힐링 가능하지 아늘까! -
267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6:56:45>>265
마녀와 관계있다는 걸 루시아가 알 수단이 없으니. 지구인이라는 점에서 일단 우호도 깎이고 들어갈 뿐이에요.
ex)바하마스인 or 혼혈의 경우
루시아: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 좋지 않나요?(역대급 화사한 미소)
ex)지구인의 경우
루시아: 뭘봐, 꺼져.
ex)마녀 본인 or 관계자
루시아: &@,2^&2eshe&,2;^efe6!!!@&eesi*?~,{`|×₩%₩×※※
(눈 뒤집힘) -
268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6:56:46>>264
큿ㅅ쏘...! (버틴다
엘레노어 : 아 마법사님 팀킬 자제요 ㅡㅡ
>>265
저 부관참시 좋아해 (꺄르륵
헛... 한성주 조심하세여 그거 지은이가 대신 맞다가 또 쓰러지면 원플각 -
269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6:58:36>>266
근데, 아빠는요? 엄마 뱃속의 성별모를 동생은요? 가족을 잃은 원한은 깊어요. -
270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7:01:16>>269
원한이 깊어도 사회생활을 하려면 더러움을 참고 친절한 스마일을 보이셔야 해여 루시아 학생 (방긋
근데 정말 이러다가 무인도 엔딩 뜬다구여? 살어리랏다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한다구여? -
271 한성주 (44174E+59) 2016. 7. 8. 오후 7:01:42한성 : 왜 우리반 여학생들은 다 폭력적인거지?
지은 : (절레절레 -
272 루이스주 (95943E+57) 2016. 7. 8. 오후 7:04:46아아 일리오스에 겐지가 가득해
겐지가 함께한다 -
273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7:06:23>>271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성녀 미소
>>272
헉 그럼 전 시메트라해야져 완전 트롤각 -
274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7:07:02앗 갑자기 오버워치 이야기 나오니까 하고싶어졌자나?!
여러분... 엘레쥬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구라 -
275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7:07:04>>273
후우…(라인유저) -
276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7:08:55>>275
이거 뭔가 그거 같구
말끝에_(라인유저)를_붙이면_멋있어진다.txt
엘레노어 : 여러분 눈동자에 건배☆ (17세,라인유저) -
277 한성주 (44174E+59) 2016. 7. 8. 오후 7:11:28좋아 루이스가 왔으니 이제 루시아에게 던져줘보죠
한성 : 가랏 루이스! 복수하는건 아니다! (휙 -
278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7:13:50>>277
맞아여 정령과 교감하던 실력을 보여줘! (우우 (나쁨 -
279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7:14:13좋아 가라 루이스!
-
280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7:17:59루이스의 영압이... 사라졌어?!
-
281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7:18:08?
-
282 루이스주 (95943E+57) 2016. 7. 8. 오후 7:20:52지금 전 일리오스의 먹이사슬 최하층에 있습니다. 이 정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보여드리죠.
저기 저 루시아 보이십니까? 지나가려면 주의를 돌려야해요.
앗! 마녀다!
휴.. 성공적으로 도망쳤어요. 루시아를 만났을 때는 죽은척 하지말고 마녀를 던져야합니다. -
283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7:21:02잘가라 루이스!
-
284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7:23:26>>282
질문있습니다! 마녀는 어디서 구합니까? -
285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7:24:54>>282
휘말린다는 생각은 안하십니까?
그리고 거짓정보라는게 밝혀졌을 때는?
아, 난 그저 쿨뷰티계 독서광을 만들었을 뿐인데 어느새 다른 이들의 사망플래그가 된거지? -
286 루이스주 (95943E+57) 2016. 7. 8. 오후 7:26:03마녀를 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여기 파란머리 소녀가 있습니다. 눈앞에서 좋아하는 남자를 ntr해보겠습니다.
....
쟈쟌. 마녀탄생! -
287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7:27:18>>286
선생님 장르가 다른 것 같은데여...! (손번쩍
>>285
니마... 이거 안떨어뜨리셨는지 (양심 -
288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7:27:32>>286
ㅇㅁㅇ...!!
한소운:(소운의 눈매가 더러워졌다!) -
289 한성주 (44174E+59) 2016. 7. 8. 오후 7:27:59한성 : 봐봐 지은아, 소운선배, 엘레노어형. 이제 루시아가 먹이사슬 최하점인 루이스를 잡아먹을거야.
사지가 먼저 찢긴다에 내 몫의 돼지바 전부를 걸지.
지은 : (빵빠레 초코맛 20개를 테이블에 올린다 -
290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7:28:33>>285
쿨뷰티계 독서광이라니 너무 많은 요소들이 빠져 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 -
291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7:30:13>>289
엘레노어 : 20개? 50개로 하지 (겐-도우 자세
(빵빠레 초코맛 30개를 추가로 올린다) -
292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7:30:25>>289
100조각으로 갈라진다에 한소운의 저녁식사를 걸지요 >.0 -☆ -
293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7:30:39어머, 무슨 말들을 하시는 건가요? 루시아는 쿨뷰티계 독서광이에요?
-
294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7:31:16한소운: 난 걸은 적 없어...!
캐랑 협상은 안했지만 내기는 할것이다 -
295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7:31:19>>289
전원 흔적도 남지 않고 쓸려나간다에 올인하죠. -
296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7:31:29>>293
자, 이제 >>264를 다시한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양심 : 안녕! 우리 오랜만이지?) -
297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7:33:18>>296
에에~ 그건 루시아 앞에 나타난 지구인이 잘못 한거에요!(당당(철면피 -
298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7:34:00흠… cv는 카야농이 좋으려나? 아니면 하야밍?
-
299 한성주 (44174E+59) 2016. 7. 8. 오후 7:34:13한성 : 저기 우리에게 다가온 루시아를 봐봐, 우리가 이겼어 지은아.. 지은아?
지은 : (아이스크림을 전부 들고 도주했다.
한성 : 나...나도 데려가... 아님 이사람들이 날 죽일거.... -
300 레이븐주 (42376E+57) 2016. 7. 8. 오후 7:34:16반가워요 나태의 마남 (마녀 아님) 등장!
-
301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7:34:19>>297
이 아이 안되겠어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
302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7:34:42>>293
>>295
앞뒤가 안 맞잖아요!!(덜덜
그나저나 한소운 인생도 여기서 끝...
한소운: 난 안 한다니까. -
303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7:35:14>>300
안돼 레이븐주! 마녀속성이라니 오자마자 썰릴거야! (피 토 (살벌한 연출 -
304 토키코주 (50655E+53) 2016. 7. 8. 오후 7:35:46데레데레로 충만한 마지뗀시 (웃음) 토키콯 갱신
-
305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7:36:16>>300
루시아빼고 모두가 전멸한 이 상황에 피웅덩이를 딛고 선 레이븐이...!
마남의 운명은?! -
306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7:36:55>>304
앗! 토키콯!
입장을 허가합니다 (프리패스 (싱글벙글 -
307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7:38:02>>304
마지텐시(웃음) 토키콯님이 오셨다!
도망가요 여긴 끝났어! -
308 한성주 (44174E+59) 2016. 7. 8. 오후 7:38:48불쌍한 도시소년 레이븐과 토키코의 루시아 탈출기가 방영되오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
309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7:39:07>>305
레이븐이 마녀관계자인건 모름, 눈 보니 바하마스 혼혈로 예상.
고로 공격하지 않는다. -
310 토키코주 (50655E+53) 2016. 7. 8. 오후 7:39:30>>308
토키코쨩도..?! -
311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7:40:27>>308
진행: 영혼이 된 한성, 엘레노어, 소운 기타등등 희생자들 -
312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7:41:27>>311
제일 먼저 들어간 루이스는 행방을 알 수 없으므로... -
313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7:42:39>>309
전부터 궁금했는데 알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
314 토키코주 (50655E+53) 2016. 7. 8. 오후 7:42:41암튼 사람도 많은데 돌리죻!
-
315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7:44:27>>313
…듣고 싶어요? -
316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7:48:17전 돌리고 싶은데 폰이라 단문밖에 안되어요...그래서 느리기까지 하구...
사실 몸살걸려서 좀 졸고 있어서 짧게 밖에 못돌려용
괜찮으시면 돌리지만 다른 분 계시면 그 분이랑 돌리는 게나을 듯한...! -
317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7:49:20>>315
전체이용가로 순화해서 묘사해주시면...? -
318 토키코주 (50655E+53) 2016. 7. 8. 오후 7:50:13>>316
조는 언제나 폰인데...
그리고 굳이 1:1로 돌리나옇! 단체일상 어떠신지...@.@ -
319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7:51:35단체일상 괜찮져
술파티하자! (막나감 -
320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7:51:42>>317
죽일듯이 달려듭니다.
눈에 핏발선데다 초점은 흐리고 주변엔 마력이 미칠듯이 일렁이며 SLB급 포격마법이 당신의 하트를 꿰뚫기 위해 준비되어 있답니다.
그외엔 주변 피해를 신경쓰지 않는다거나 하지만, 중요하지 않으니 넘깁시다. -
321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7:56:55술파티...! 는 한소운은 루이스 술든 거 일러바치는 꼰대라 못끼겠네요
>>320
헉 레이븐 조심해야겠군요 ;ㅁ; 보호해야... -
322 레이븐주 (42376E+57) 2016. 7. 8. 오후 7:59:03하지만 레이븐은 마녀 하렘으로부터 보호받고있지.
후후후 -
323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7:59:38>>321
앗 생각해보니 제 캐도 그렇쟌
학원물의 꽃인 술파티도 못하다니.. 죽자... (우울 (목매달 -
324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8:03:58단체일상도 좋은데...아아 이벤트...어째 그 전에 쓰러질 것 같네요
>>323
죽으면 안돼요!! 우리에겐 치킨이 있습니다! -
325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8:05:27>>322
마녀 관련자라는 사실만 빼놓으면, 레이븐은 현재 감시조중에서 유일하게 루시아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받을 수 있는 캐릭터라구요! -
326 한소운주 (84758E+55) 2016. 7. 8. 오후 8:07:11헉 점점 아무말이나 하고 있다...
더 버틸 수 있을 줄 알았더는데 으ㅓㅇㅇ 이만 리타이어합니다 -
327 엘레노어 ◆uUDkiCRL6w (47824E+55) 2016. 7. 8. 오후 8:10:50>>325
관련자란 점이 중요하잖아?! (전력태클 -
328 한성 (44174E+59) 2016. 7. 8. 오후 8:11:23이렇게 된 이상 레이븐을 던져주죠!
-
329 루시아주 (22686E+59) 2016. 7. 8. 오후 8:13:27>>327
루시아가 아직 모르니 상관없어요! -
330 레이븐주 (42376E+57) 2016. 7. 8. 오후 8:30:18오아아아 (던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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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미하나주◆ReyTUtMhvI (19887E+53) 2016. 7. 8. 오후 8:44:56크큭.. 야미노 호노니 타카레테 키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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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머플러주 (39947E+59) 2016. 7. 8. 오후 8:51:40플럭플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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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한성주 (44174E+59) 2016. 7. 8. 오후 9:12:21다들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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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이름 없음 (88263E+64) 2016. 7. 8. 오후 9:14:58이벤트전에 출쳌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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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이름 없음 (88263E+64) 2016. 7. 8. 오후 9:29:31아무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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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루시아주 (82207E+56) 2016. 7. 8. 오후 9:30:08하필 오늘 밥먹으러 외출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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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이름 없음 (88263E+64) 2016. 7. 8. 오후 9:31:11그럼 그냥 오늘 이벤트 취소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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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미하나주◆ReyTUtMhvI (19887E+53) 2016. 7. 8. 오후 9:31:59ㅅ..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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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루시아주 (82207E+56) 2016. 7. 8. 오후 9:33:22크읏… 미안해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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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레이븐주 (42376E+57) 2016. 7. 8. 오후 9:33:42엩...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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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한성주 (44174E+59) 2016. 7. 8. 오후 9:51:43엩...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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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머플러주 (39947E+59) 2016. 7. 8. 오후 10:01:43갱신.
헉 이런. -
343 유리카주◆VC3NATcBuc (7854E+50) 2016. 7. 9. 오전 10:18:32기절잠 자고 일어나니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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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전 11:06:18어제 이벤트 안했군요 ;ㅁ;...사람많아서 될 줄 알았는데
왜 몸살이 나가지고...오늘은 이벤트하지요? -
345 미하나주◆ReyTUtMhvI (33733E+46) 2016. 7. 9. 오후 3:01:03...으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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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3:11:08개앵신!
그나저나 전투훈련으로 일상 돌려도 되나요?
전에 모의전투훈련...?으로 원하는 환경 만들고 싸우는 거 재밌었는데.
공격/방어 성공확률을 미리 합의해두고 시작하는 게 재밌을 것 같았어요.
일상을 하자니 세계관에 맞게 돌리고 싶은데
설정이 막 추가될 것 같아 두렵고 그렇습니다 ;ㅁ; -
347 이름 없음 (05883E+57) 2016. 7. 9. 오후 4:22:45>>346 모의전투훈련으로 일상해도 좋습니다! 설정이 틀려도 일상만 잘돌아간다면
얼마든지 돌리셔도 됩니다!
오늘 이벤트는 8시부터 시작할겁니다! -
348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5:47:37재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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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미하나주◆ReyTUtMhvI (29127E+53) 2016. 7. 9. 오후 6:21:37갱신하는 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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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한성 (76237E+47) 2016. 7. 9. 오후 6:35:16구경하는 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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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머플러주 (22509E+47) 2016. 7. 9. 오후 6:59:2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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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미하나주◆ReyTUtMhvI (29127E+53) 2016. 7. 9. 오후 7:07:09이츠모 니코니코 아나타노 토나리니 하이요루 콘톤! 미하나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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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이름 없음 (05883E+57) 2016. 7. 9. 오후 7:50:26이벤트전 출쳌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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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미하나주◆ReyTUtMhvI (29127E+53) 2016. 7. 9. 오후 7:52:43쨘! 미하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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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미하나주◆ReyTUtMhvI (29127E+53) 2016. 7. 9. 오후 7:59:47레주... 저기.. 그...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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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이름 없음 (05883E+57) 2016. 7. 9. 오후 8:01:19ㅠㅠㅠㅠ 어쩔 수 없네요. 시험기간 끝나서 접률이 좋아질 줄 알았는;;
미하나주 미안해요 ㅠㅠ; 이벤트 취소할께요 -
357 한성 (91714E+47) 2016. 7. 9. 오후 8:02:20취소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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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8:05:47헉 저 왔어요!!
시계 안보느라 아직 7신줄 알았네요 으어어 -
359 미하나주◆ReyTUtMhvI (33733E+46) 2016. 7. 9. 오후 8:06:51엣.. 않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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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한성 (91714E+47) 2016. 7. 9. 오후 8:09:08인공호흡! 캡에서 인공 호흡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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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8:09:17으아니 저까지 세명인데....ㅠㅠㅠ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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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8:10:42아마 오랜만에 하는 이벤트라 그렇든지
시험끝나고 쉬느라 그럴거에요
아아ㅏ아 이벤트가ㅏㅏ -
363 이름 없음 (05883E+57) 2016. 7. 9. 오후 8:11:503명이서라도 이벤트 하실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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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이름 없음 (05883E+57) 2016. 7. 9. 오후 8:15:09헤헤.. .레주는 오버워치하러갈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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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8:15:223명이서도 괜찮은 이벤트라면 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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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한성 (91714E+47) 2016. 7. 9. 오후 8:16:01인공호흡 완료! 진행하란마랴!! 0ㅆ0) )) 필살 엘레노어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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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머플러주 (22509E+47) 2016. 7. 9. 오후 8:16:27자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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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머플러주 (22509E+47) 2016. 7. 9. 오후 8:17:19의지를 가져라! 캡. 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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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8:18:31캡틴 벌써 가셨나요...?;ㅁ;
아 그럼 어뜩하지 뭐하죠 일상할까 -
370 한성주 (8255E+52) 2016. 7. 9. 오후 8:20:35레주가 죽었군요 총 네명 있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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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8:20:59어헣허헣ㅎ 진짜 가셨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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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8:22:43>>370
총 네명이서...뭘하죠
뒷산 담력시험...? -
373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8:27:49다른 분들도 가셨나보네요 허허헣
저 한 15분 알짱거리고 있을 거니까 일상가능하신 분은 찔러주세요... -
374 한성주 (8255E+52) 2016. 7. 9. 오후 8:34:47네명이서...뭘하죠? 진짜 ㅠㅜ 둘둘씩 나눠야하겠당 ;;
-
375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8:35:23음 틈난김에 써둘게요
저 한동안 금요일~주말이나 수요일이나 띄엄띄엄 들어올 것 같아요
요 며칠새에 일이 더 늘어서 ;ㅁ; 적응하느라 아프기도 하고 그러네요
갑자기 띄엄띄엄 들어오면 시트내리려는 것 같을까봐...! 적어두고 갑니다 -
376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8:36:28>>374
다른 분들 안계신 것 같아요 ㅠ -
377 루시아주 (91637E+53) 2016. 7. 9. 오후 8:37:06이예이- 등장-
-
378 한성주 (8255E+52) 2016. 7. 9. 오후 8:37:26ㅠㅜ 힘내요 소운주! ㅠㅜ 우리끼리 우선 돌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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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8:37:42루시아주 안녕하쎄요
-
380 한성주 (8255E+52) 2016. 7. 9. 오후 8:39:23루시아주 어서오세요! 루시아도 껴서 놀까요? 오늘 학교 폭발하는건가?
-
381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8:39:59>>378
그럴까요...그럼 선레는 누구냐하면
.dice 1 2. = 1
1.소운
2.한성 -
382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8:40:37>>380
루시아주 좋으시면 전 좋아요!
학교 폭파시킵시다! -
383 머플러주 (22509E+47) 2016. 7. 9. 오후 8:43:59플럭있어요! 으으
-
384 한성주 (8255E+52) 2016. 7. 9. 오후 8:47:04플럭도 있군요!! 지금 다들 생존자가 명확하지가 않아서... ㅠㅜ
-
385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8:49:15다들 번개같이 왔다 사라져 버린다구요 ㅋㅋㅋㅋ
그야말로 낚시하는 기분...
누구누구 계신지, 당장 돌리실수 있는 분 얼마나 계신지 정확히 확인 안되면 우선 제가 선레 쓸게요.
지금 계시는 분 52분 까지 확인 하구요! -
386 머플러주 (22509E+47) 2016. 7. 9. 오후 8:49:28한성중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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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8:49:55지금 일상 돌리실 수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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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한성주 (8255E+52) 2016. 7. 9. 오후 8:50:58우선 소운주 선레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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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8:52:15그럼 다른 분은 가능하시면 끼어드는 걸로 가든지 해야겠네요.
한성주 원하시는 상황있으세요? -
390 루시아주 (91637E+53) 2016. 7. 9. 오후 8:54:23(팝콘'0
-
391 한성주 (8255E+52) 2016. 7. 9. 오후 8:54:29그러게요 상황 생각해본게 없네 ;; 오랜만에 어떤 상황으로 해볼까요?
-
392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8:57:58으음 뒷산에 산책할 겸 올라갔다가
깜깜한데 마주쳐서 누구냐! 이러는 상황밖에 생각 안나요...
제가 지금 뒷산이 자꾸 궁금해서 ㅋㅋㅋㅋ
-
393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9:07:37아 아니면 지은이 얘기로 상담하는 것도 좋겠네요
요즘 지은이가 변해서 헷갈리는데...아직 한성이는 성불을 생각하고 있는 거 맞죠?
소운이 엄마랑 통화하거나 그 이후도 괜찮겠고
으음 -
394 유리카주◆VC3NATcBuc (7854E+50) 2016. 7. 9. 오후 9:12:59야호 안녕하세요!! 이제 며칠만 지나면 더 여유로워질것갇ㅈ아 기분이 좋아용
-
395 한성주 (8255E+52) 2016. 7. 9. 오후 9:18:02흠 ;; 쓰시는중일까나?
한성이는 성불의 의지가 확고해졌죠 마녀교 사건떄문에 ;; -
396 머플러주 (87601E+44) 2016. 7. 9. 오후 9:19:59머플러는... 다른애들이 어떤 일이 있고 어떤생각이 있는지 전혀 모릅니다.
일상이 시급. -
397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9:23:25>>395
어어어 어느 상황으로 하는 거에요 그럼?
대답이 없으셔서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
398 유리카주◆VC3NATcBuc (7854E+50) 2016. 7. 9. 오후 9:27:57야생의 한가한 유리카주가 나타났다!!
-
399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9:30:58상황 물어보셨으니까 고르고 생각하시느라 대답없으신 줄 알았는데 선레 기다리시는 거였나;; 헷갈렸네요.
그럼 일단 뒷산에서 만나는 걸로 갈게요. -
400 한성주 (8255E+52) 2016. 7. 9. 오후 9:31:04어서오세요!
그러면... 지은이 이야기로 상담하는거 어떨까요? 선배 손들도 위험해! 라는식으로 정보교환을? -
401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9:32:14>>400
그럼 그걸로 갈게요 ㅠ!
선레 쓰러갑니다 -
402 한성주 (8255E+52) 2016. 7. 9. 오후 9:33:04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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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한소운 -유한성 (31337E+48) 2016. 7. 9. 오후 9:36:47소운은 학교 뒤편 벤치에 앉아 오늘도 대답없는 손은 꾹꾹 눌러대다가
고개를 듭니다. 피곤한 듯 평온한 듯 왠지 영혼없는 표정으로 하늘을 보았다가 고개를 돌리다
한성을 발견합니다. 아마 산책하는 중이었을까요. 소운은 조용한 목소리로 인사하며 손을 듭니다.
인사인 듯. 지은의 기운을 찾아보다 묘한 느낌에 눈을 감았다 떠보지만 여전합니다. -
404 한성 - 한소운 (8255E+52) 2016. 7. 9. 오후 9:50:40"이야, 선배 오랜만이야."
힘없이 웃으면서 소운선배를 발견한 나는 짤랑거리는 귀걸이를 보이며 선배에게 갔다.
그날 다과회 이후로는 만나본적이 없는 선배를 오랜만에 보며 무슨말부터 해야할지 머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뭐, 할 말이 있었는데...."
난 가방에서 녹즙을 두개 꺼내 들면서 소운선배에게 건내주고 벤치 옆에 앉았다.
"손들은 잘 있는거야?"
간단한 안부를 꺼냈지만 뭐라 말을 잇기가 뭐했다. 그때 봉인해둔 지은이 귀걸이에서 빠져나와 인상을 찌푸렸다.
고등학생이 된 지은은 얌전해졌지만 가끔씩 날 때릴때는 거침이 더욱 더 없어진것같았다. -
405 한소운 -유한성 (31337E+48) 2016. 7. 9. 오후 9:57:41소운은 녹즙을 받아들고는 이리저리 흔들어보더니 곁에 있던 가방에서 갖고 다니던 과자 하나를 꺼내 건넵니다.
멍했던 표정이 안부를 묻는 말에 곤란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바뀝니다. 쥐고 있던 손목을 흔들어보이더니,
"요새들어 아무런 반응이 없어. 말도 없고."
...마녀를 만난 다음부터. 소운은 말을 하다 맙니다.
귀걸이에서 빠져나온 지은은 본 소운은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기묘한 것을 본다는 듯한 말투로,
"돌아왔구나...잠깐, 애가 컸잖아. 이상하다 싶었는데...이것도 그, 마녀교 때문인가?"
다과회때 얼핏 들은 말을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었지요.
몇번씩 그 기묘함에 그 이름을 생각해보곤 했습니다. 오만의 마녀를 생각하듯이. -
406 한소운주 (31337E+48) 2016. 7. 9. 오후 10:22:48한성주 미안해요
더 있으려고 했는데 너무 졸리네요
킵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럼 이만 ㅠㅠ...! 좋은 밤 되세요! -
407 한성 - 한소운 (8255E+52) 2016. 7. 9. 오후 10:58:40잘자요 소운주 ㅠㅠ 저도 오늘따라 사람들이 자꾸 불러서 잇기가 많이 힘들었네요 ㅠㅜ 죄송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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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레이븐주 (28297E+47) 2016. 7. 9. 오후 11:01:34술이다! 술이다! 술이당!!!!
-
409 머플러주 (87601E+44) 2016. 7. 9. 오후 11:16:45술술!
술이 술술 넘어 간다! -
410 한성 - 한소운 (72082E+61) 2016. 7. 10. 오전 12:14:54"그래? 선배도 고생이구나....."
지은의 상태를 본 소운 선배를 보면서 난 아무말도 못하고 웃기만했다.
주머니에서 쥬X후레쉬를 꺼내 입에 넣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과일향과 단맛을 우물거리며 답답함을 지워보려했지만
껌으로는 아무것도 지워지지 않았다.
"응... 마녀교인지 뭔지 하는 것들이 날 보고 신의 종자니 뭐니 나불대더니 이 녀석을 푹 찔...하아..."
그때 그 장면이 트라우마였는지 숨이 확 막혀왔다. 상상을 멈추고 말을 멈추니 그나마 안정이 되서 고개만 푹 숙인채 말했다.
"그 이후 사냥꾼이니 뭐니하는건 오지도 않고, 이녀석은 얼마 안가 정신을 차렸어..."
지은의 이름표가 붙은 교복 상의를 만지작 거리면서 말했다.
"선배, 령이 기억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을까?" -
411 루시아주 (05544E+61) 2016. 7. 10. 오전 9:30:2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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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머플러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0:48:49플럭~플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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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미하나주◆ReyTUtMhvI (58575E+55) 2016. 7. 10. 오전 11:45:01갱신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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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머플러주 (54873E+53) 2016. 7. 10. 오전 11:53:52미하나주 안녕
-
415 루시아주 (05544E+61) 2016. 7. 10. 오후 12:49:03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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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머플러주 (54873E+53) 2016. 7. 10. 오후 2:28:04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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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한성주 (72082E+61) 2016. 7. 10. 오후 2:29:07기웃거리디망!! 나와! 왜 다들 일상을 안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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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루이스주 (43947E+56) 2016. 7. 10. 오후 2:30:29얼씬얼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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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한성주 (72082E+61) 2016. 7. 10. 오후 2:38:02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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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머플러주 (54873E+53) 2016. 7. 10. 오후 2:38:17눈치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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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한소운주 (66656E+57) 2016. 7. 10. 오후 3:32:47개앵시인...! 하려고보니
한성주가 일상 이어놓으셨네요!
저도 이어놓을게요~ -
422 머플러주 (54873E+53) 2016. 7. 10. 오후 3:52:53소운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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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레이븐주 (16563E+60) 2016. 7. 10. 오후 4:00:12(숙취로 사망한 까마귀입니다)
-
424 한소운 - 유한성 (66656E+57) 2016. 7. 10. 오후 4:03:21소운은 한성이 말을 멈추는 것을 보고 역시 제법 충격이었나보다 하며 그를 바라봅니다.
다과회때도 그렇게 흥분했었더랬지. 소운은 목덜미를 쓸면서 뭐라 답할 말을 찾지만, 역시 마땅히 위로할 말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등이라도 두드려주어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고개를 숙인 한성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신의 종자라, 한성의 입장을 정확히 파악할 뿐만 아니라 영혼을 찌를 만큼 뛰어난 사람, 마녀교.
역시 모든 것은 마녀와 관련이 있습니다. 자신의 손들까지도 영향을 받았지요.
자신의 목덜미를 만지던 손을 내려놓으면서 한성의 질문에 답합니다. 눈에 지은의 이름표가 얼핏 보이자 저도모르게 시선을 돌립니다.
"오랜 시간 지상에 머문 령들이라면... 목적도 잊고 떠도는 것은 많이 봤지."
팔만 남아 사람을 떠미는 귀신이라든지.
"그렇지만 그런 경우와는 많이 다르니까ㅡ사실 어딘가 손실되었을 거라고 짐작했어. 오히려 커졌지만."
소운의 눈이 손과 지은을 바라보면서 말합니다.
"죽어서도 나이를 먹다니..."
감탄하는 듯 이해할 수 없다는 듯,지은에게 말하는 듯한 말투입니다.
//헉 잇는다고 해놓고 딴짓하다보니 이렇게 늦게...! -
425 한소운주 (66656E+57) 2016. 7. 10. 오후 4:04:23머플러주, 레이븐주 안녕하세요~~
숙취엔 꿀물이 제격이랍니다 -
426 루이스주 (63739E+59) 2016. 7. 10. 오후 4:29:20해장엔 토마토가 좋아
너 토마토를 먹어라 -
427 한성 - 소운 (72082E+61) 2016. 7. 10. 오후 4:33:33"이 녀석...10년도 안됐는데..."
말이 헛나왔다. 십년도 안된게 아니라 십년이나 된거다. 원래라면 다시 태어나 행복하게 웃을 아이가 아직도 나 때문에 전생을 못잊고 있다가
이런 험한 꼴을 당한 것이다. 그간의 죄책감이 밀려오니 무심결에 잊었...아니 내가 눈을 돌려버린게 생각났다.
지은이에게 칼이나 휘두루라 하면서 내가 뭐라도 된것마냥 이리저리 나대던 순간들이 떠오르자 내 자신이 한심했다.
"왜 그런말 있잖아 선배, 사람이 자신의 본질을 알기 어렵단거...그 이유 알것같아. 너무 역겨워서 눈을 피하는것 같아."
지은은 소운을 보면서 손을 흔들어주기 시작했다. 웃으며 다른이들에게 해를 끼치긴 커녕 손까지 흔들어주는 바보를 보며
어떡하면 좋을지 생각을 해보았다.
"손실.... 아무래도 전생을 잊은것 같아."
죽은 귀신이니 이렇게 되는건 당연하지만 충격이었다. 내 옆에 내가 잘아는 누군가가 나를 잊어버린다는건 주변이나 앞이 보이지 않는 기분이었다.
"이 학교.... 맘에 안들어, 선배"
마녀교라는 이상한곳에 노려진것도, 교장이고 교감이고 이용해먹으려하는 저런 태도도, 여길 잘못온것 같았다.
마치 덫에 빠진것처럼 더욱 수렁속으로 빠지는 기분이었다.
//숙취엔 컨디션! -
428 한소운주 (66656E+57) 2016. 7. 10. 오후 4:34:44토마토 하니까 원팬파스타 먹고 싶네요 ㅇㅠㅇ ....
토마토 베이컨 버섯.....버서엇
헉 배고파라 -
429 한소운주 (66656E+57) 2016. 7. 10. 오후 4:37:14앗 한성주 오셨다
이으러 갑니다(슝-) -
430 한소운주 (66656E+57) 2016. 7. 10. 오후 4:43:15아이고야 청소하느라 자꾸 불려가네요 ;ㅁ; 지금부터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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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루이스주 (63739E+59) 2016. 7. 10. 오후 4:51:29아이고 이놈의 소운주야! 방안이 돼지우리야 돼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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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한소운 - 유한성 (66656E+57) 2016. 7. 10. 오후 4:54:32"인간한테 본질같은 게 어디있다고...역겨워 할 것도 없어. 그냥 네가 후회하는 것 뿐이지."
소운은 한성의 말을 이해했으면서도 말을 돌립니다. 자신의 본질이나 본성같은 것을 생각하지 않은 지 꽤 되었습니다.
소운은 지은이 손을 흔드는 것을 보고 피식 웃습니다. 따라서 손을 흔들어줍니다. 손 하나가 움직이지도 않고 떠 있습니다.
전생을 잊었다는 말에 의문스럽다는 듯 미간을 찌푸립니다. 정말 손실이 있었단 말이야...?
...그래서야 점점 다른 사람이 될텐데. 차마 말을 뱉지는 못하고 삼킵니다. 마치 성장과 기억을 교환하기라도 한 것 같습니다.
"아예 잊은 거야? 지금 대체..."
자기 인식이 바뀐 것 같잖아. 말을 멈추었다가 잇습니다.
"스스로를 몇살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러고는 소운은 학교가 마음에 안든다는 한성의 말에는 동의하듯 고개를 숙입니다.
자신도 후회하기 시작한지 한참이 되었습니다. 소운은 자신이 마녀와 만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합니다. -
433 한소운주 (66656E+57) 2016. 7. 10. 오후 4:56:24>>431
허, 참 허...이게 잘 정리된 거 거든요?
서재 청소하느라 불려간 거거든요? ㅇㅁㅇ -
434 한성 - 소운 (72082E+61) 2016. 7. 10. 오후 5:12:10"나이는...안물어봤..."
지은을 보면서 이야기 하던 난 전에 지은의 기억을 테스트 했을때의 상황을 이야기했다.
"사진첩을 보면서 어릴때 일을 이야기하면 자주 웃으며서 사진을 만지곤 했는데...."
짐작일수도 있었지만 어떠헤는 확신이 드는 행동들이 보였다. 사진을 보면서 씁쓸한 미소를 짓다 내가 바라보면 아무것도 아닌척하고
옛날에는 장난을 칠 분위기에도 어떻게 행동할지 몰라하는 느낌을 보여주었다.
"대화라도 가능했다면...."
차라리 욕하고 저주를 했으면 맘이 조금이나마 편했을것이다. 갑자기 차분해지면서 마녀교에 대한 생각들이 나기 시작했다.
"뭐하는 놈들일까...마녀교?"
심판자 마녀의 이야기를 하면서 추락하는 이라 칭하던 그 검은 인영은 마치 그 대가로 지은을 그렇게 만든뒤 나에게 뒷수습을 하라는것처럼 이야기했다.
내가 느낀것들을 선배에게 말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그 거지같은 여행에서 그 마녀가 하려던것....그 책임을 나에게 묻고싶어하는것 같아." -
435 한소운 - 유한성 (66656E+57) 2016. 7. 10. 오후 5:25:09소운은 고등학생모습을 한 지은을 바라봅니다. 기억을 어디까지 잃었는지도 불확실하며,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지은 스스로의 혼란은 어디까지인지 몰라도 한성의 혼란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필담은 가능해?"
자신의 손들을 떠올리며 말합니다. 소운은 마녀교에 대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꺼내두었던 손들을 돌려보냅니다.
역시 한성의 일또한 철의 도시와 관련이 있습니다. 소운은 한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리고는, 결심한 듯 말을 꺼냅니다.
"ㅡ어쩌면, 마녀들이 움직이고 있는 걸지도 몰라."
자신의 왼손엄지,집게손가락으로 오른손을 꾹꾹 누르면서 말합니다.
머릿속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나한테는 오만의 마녀가 찾아왔었으니까." -
436 루이스주 (63739E+59) 2016. 7. 10. 오후 5:48:13나! 마녀 찢고 죽인다! 우우! 큰 마녀! 내장도 크겠지! 간다! 화형행 지옥열차가 간다!
음...! 더 큰 정령이 필요하군! 계획 수정이다!
더 큰 정령력이 필요하다.. 아주 큰... 정령이 -
437 한성 - 소운 (72082E+61) 2016. 7. 10. 오후 6:07:59지은은 내 윗주머니에서 볼펜을 꺼내 내 손이며 어디든 글씨를 써보았다. 하지만 잉크는 안나온것인지
아니면 나왔는데 우리 눈에 안보이는것인지 보이지 않았다.
"마녀들이....?"
선배에게 오만의 마녀가 찾아왔다는 말에 난 인상을 찌푸렸다. 마녀들은 무엇 때문에 무당인 우리를 찾는걸까?
대체 뭐가 목적인지 알 수는 없었다.
"모르겠어, 마녀고 뭐고...난 그저 이녀석을...돌려보내주고싶을뿐인데...."
지은의 머릴 쓰다듬으면서 볼펜을 들어 글씨를 써보던 나는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생각했다.
"비서가....교장 비서가 내게 마녀사냥꾼이라는 사람을 보내준다 했어...그게 누군지 알아요, 선배?" -
438 머플러주 (54873E+53) 2016. 7. 10. 오후 7:54:34>>436
아! 삽! 좋은 대화 수단이지! -
439 루시아주 (05544E+61) 2016. 7. 10. 오후 8:03:46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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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한성주 (72082E+61) 2016. 7. 10. 오후 8:07:03더워! 밖에 더워! 으아아아 덥다!
-
441 머플러주 (54873E+53) 2016. 7. 10. 오후 8:20:08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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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유리카주◆VC3NATcBuc (07056E+59) 2016. 7. 10. 오후 8:30:45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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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머플러주 (54873E+53) 2016. 7. 10. 오후 8:37:21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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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유리카주◆VC3NATcBuc (07056E+59) 2016. 7. 10. 오후 8:45:26앗,일상...돌리려왔는데 사람이 없으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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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레이븐주 (16563E+60) 2016. 7. 10. 오후 9: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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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유리카주◆VC3NATcBuc (07056E+59) 2016. 7. 10. 오후 9:10:45레이븐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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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레이븐주 (16563E+60) 2016. 7. 10. 오후 9:11:28안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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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한소운 - 유한성 (66656E+57) 2016. 7. 10. 오후 9:20:16지은이 글씨를 써도 통 보이지 않자 소운은 체념한 것인지 피곤한 것인지 한숨을 내쉽니다.
어머니라면 해결방법을 알까. 신의 목소리도 듣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찾아가봤자 구박만 받고 돌아오는 건 아닐까요.
하필 이럴 때 자신도 신과 소통을 할 수 없다니. 조용함에 익숙해지는 것이 처음으로 아쉬워집니다.
소운은 마녀사냥꾼을 아느냐는 말에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젓고는,
눈을 내리깔고 있다가 자기 뒷머리를 헤집습니다. 그리고 조용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나도 내 나름대로 알아볼게. 지금이라고 영혼이 못 갈 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도와주기로 했으니까."
그리고 잠시 입을 다물고 있더니, 내키지 않는다는 듯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혹시 우리 어머니한테 전화해 봤어?"
//+자잘한 설정:소운이 엄마는 잘 얘기 들어주다가 '한소운' 소개로 걸었다고 하면
줄 건 다 줬으니 걔랑 알아서 해결보라고 하고 뚝 끊을 사람이에요~그리고 다신 안 받음. -
449 한소운주 (66656E+57) 2016. 7. 10. 오후 9:20:48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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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이름 없음 (93357E+66) 2016. 7. 10. 오후 9:52:33안녕하세요! 레주 갱신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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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한소운주 (66656E+57) 2016. 7. 10. 오후 9:55:10와아 캡틴이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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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루시아주 (05544E+61) 2016. 7. 10. 오후 10:02:30캡틴이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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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한소운주 (72458E+57) 2016. 7. 10. 오후 10:04:48와아 루시아주도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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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이름 없음 (93357E+66) 2016. 7. 10. 오후 10:06:16오늘은 두 분 계시군영... 개인이벤트라도 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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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루시아주 (05544E+61) 2016. 7. 10. 오후 10:06:55개인이벤트! 캡틴은 루시아의 멘탈을 얼마나 나락으로 떨어뜨리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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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한소운주 (72458E+57) 2016. 7. 10. 오후 10:07:40??? 개인이벤트 끝난 거 아니었어요? 헉 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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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머플러주 (54873E+53) 2016. 7. 10. 오후 10:08:23갱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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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이름 없음 (93357E+66) 2016. 7. 10. 오후 10:09:29잠만여 노트북으로 5분안에 올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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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한소운주 (72458E+57) 2016. 7. 10. 오후 10:09:56우와 개인이벤트 또있다니 우와아 ㅇㅁㅇ...캡틴 대단해요
전 지금 아주 여유롭기 때문에 해주시면 다 할 수 있어요! -
460 루이스주 (44297E+59) 2016. 7. 10. 오후 10:17:19난 안 여유로우니 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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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한소운주 (72458E+57) 2016. 7. 10. 오후 10:18:13루이스주 어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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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이름 없음 (93357E+66) 2016. 7. 10. 오후 10:18:49개인 이벤트를 할까여? 메인이벤트를 할까여? 으음... 메인이벤트 진도가 너무 안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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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한소운주 (72458E+57) 2016. 7. 10. 오후 10:19:47앗 늦었지만 머플러주 어소세요!
>>462
메인이벤트는 사람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
464 이름 없음 (93357E+66) 2016. 7. 10. 오후 10:20:58>>463 그러긴한데... 이러면 개인이벤트랑 메인이벤트 시간대가 어긋나버려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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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이름 없음 (93357E+66) 2016. 7. 10. 오후 10:21:27지금 있으신분 생존레스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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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루이스주 (44297E+59) 2016. 7. 10. 오후 10:21:27그나저나 접때 못했던 개인이벤트 내용이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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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머플러주 (54873E+53) 2016. 7. 10. 오후 10:25:13플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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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한소운주 (72458E+57) 2016. 7. 10. 오후 10:25:43>>464
그렇군요~
그럼 메인이벤트 진행하는 편이 좋겠네요. :D 전 사실 둘다 좋지만 -
469 한소운주 (72458E+57) 2016. 7. 10. 오후 10:26:24소운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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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레이븐주 (16563E+60) 2016. 7. 10. 오후 10:27:27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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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루시아주 (05544E+61) 2016. 7. 10. 오후 10:27:39루샤~
-
472 이름 없음 (93357E+66) 2016. 7. 10. 오후 10:27:58아무래도 이 이상 스레를 진행하는건 힘들거 같네요. 레주가 너무 미숙했던거 같아요 ㅠㅠ;
다른 스레에서 좀 더 돌리면서 다른 레주분들이 어떻게 진행하시는지 좀 배워야겠어요 으으... -
473 루시아주 (05544E+61) 2016. 7. 10. 오후 10:29:13?!?!!?
-
474 레이븐주 (16563E+60) 2016. 7. 10. 오후 10:29:55음? 미숙하지 않았어. 캡틴은 캡틴대로 잘 해주는걸.
으으음....옆동네에서 한번 해본 결과론. 어.
진행하기 힘들거나 이벤트 아이디어가 생각이 안나면 급조해서 만드는것도 좋아. Ts라던지, 파티라던지, 그런걸로. -
475 이름 없음 (93357E+66) 2016. 7. 10. 오후 10:30:50스토리만 다 만들어 놓고서 진행하려니까 뭔가 이끌어가는게 너무 미숙해서
레스주분들이 다 떠난거같네요 흐아,,, 좀 더 배우고 와야겠습니당! -
476 루이스주 (44297E+59) 2016. 7. 10. 오후 10:31:06으응..? 이게 이게 무슨소리야! 막 루이스 과거설정도 막 붙이고 나중에 혼자 써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
477 한소운주 (72458E+57) 2016. 7. 10. 오후 10:31:49전 제가 미숙하기만 했지 스레에서 부족한 점을 느낀 적은 없는데 ;ㅁ; ....
충분히 잘하셨는데 왜요... -
478 머플러주 (54873E+53) 2016. 7. 10. 오후 10:33:22그건 아닌데...
분명 진행도 잘 됬고 재미있었는데... -
479 루시아주 (05544E+61) 2016. 7. 10. 오후 10:33:26무슨 소리요 캡틴. 레스주들이 없는건 시험기간이기 때문이지, 캡틴이 부족한 점은 없었소!
-
480 이름 없음 (93357E+66) 2016. 7. 10. 오후 10:33:45음... 제가 한계를 느꼇달까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떠나셨고요 ㅠㅠ 슬프지만
제 능력부족이 맞는거 같습니다. -
481 레이븐주 (16563E+60) 2016. 7. 10. 오후 10:35:00원래 시트만 내고 한번 참여하고 나가는 사람도 대다수야.
혹시 스레주는 처음인거야..? -
482 이름 없음 (93357E+66) 2016. 7. 10. 오후 10:35:56>>481 넵.. 스레주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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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유리카주◆VC3NATcBuc (07056E+59) 2016. 7. 10. 오후 10:37:35난 스레주가 잘 진행도하고 여러모로 노력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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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한소운주 (72458E+57) 2016. 7. 10. 오후 10:38:45전 여태까지 돌려본 바로는 꾸준히 들어오시는 분들 꽤 많은 스레였어요
원래 대부분 고정 플레이어로만 운영이 되니까요 ...ㅠㅠ 스토리도 탄탄하고
진행도 적절했어요. 지금 말리는 분들도 많을 정도니까요 ;ㅁ; 캡틴이 일이 있으시다면 모르겠지만
진행에 회의를 느끼신 거라면 그러실 거 하나 없어요 -
485 이름 없음 (93357E+66) 2016. 7. 10. 오후 10:38:55>>483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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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루이스주 (44297E+59) 2016. 7. 10. 오후 10:40:59나도..! 매일 이벤트라니! 내가 스레주일땐 귀찮아서 절대 못한거였어!
스토리도 흥미진진했는데..! -
487 루이스주 (44297E+59) 2016. 7. 10. 오후 10:42:04거기다 많은 사람이 나갔다곤하지만.. 원래 스레라는게 몇은 고정이고 몇은 들어왔다 나가는 법이라.. 지금의 비율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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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머플러주 (54873E+53) 2016. 7. 10. 오후 10:42:42그런데 설마 스레 동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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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레이븐주 (16563E+60) 2016. 7. 10. 오후 10:43:34이런. 신입 스레주라면 잘 모르는것도 많을거야.
일단 흔히 겪는 일들에 대해서 알려줄게.
으음. 뭐라고 해야할까...
스레를 세우고나서 초반엔 잘 되어가다 사람이 갑자기 확 줄어드는 경우가 있을거야. 그럴땐 그 사람들이 줄었다고 실망하거나 난 아마 안될거야...이런 생각을 가지면 안돼.사람들이 또다른곳이 생기거나 다른 일로 사라진걸 가지고 휴식기를 가지면 남은 사람마저 빠져버리니까. 오히려 이럴땐 더 열심히 해보는것도 좋아. 봐봐, 시트스레에 누가 벌써 다이스식 하나를 남기고 갔잖아? :)
무엇보다도 우리에겐 홍보스레로 살아날 기회가 많아. 지금도 이정도 사람이면 많은거지.
두번째로 스토리의 한계를 만났을때.
왜 스레주와 레스주가 있을까?
정 힘들면 레스주에게 도움을 요청해봐. 이벤트를 하고싶은데 머리속이 뒤죽박죽이라 미니 이벤트라도 해야할것같아요 이러저러. 그리고 의견을 구해봐. 우리가 이벤트를 하나 번외로 만들까요? 이런식으로.
세번째로, 우리 스레주는..음.
처음이 아닌것같았어. 처음하는 사람 치고는 굉장히 짜임새있고, 완성도가 높았다랄까. 재밌게 돌릴수 있었던것같아. 굉장히 좋았어. 낙담하지 마. :D 우리 레주 화이팅이야! -
490 루시아주 (05544E+61) 2016. 7. 10. 오후 10:46:41난… 아직 이 스레를 포기할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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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한성주 (72082E+61) 2016. 7. 10. 오후 10:51:12맞아요! 조금더 힘내 보는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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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이름 없음 (93357E+66) 2016. 7. 10. 오후 10:51:42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하고 같이 스레를 운영할 수 있었다는게 복이었군요!
그래도 레주는 좀더 갈고 닦은 다음에 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싶습니다! 서운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해주시길 바래요...! -
493 루시아주 (05544E+61) 2016. 7. 10. 오후 10:52:46결국 레주는 우리 루시아에게 빅엿만 주고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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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이름 없음 (93357E+66) 2016. 7. 10. 오후 10:53:15>>493 미안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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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루이스주 (44297E+59) 2016. 7. 10. 오후 10:53:56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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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한소운주 (72458E+57) 2016. 7. 10. 오후 10:54:51그럼 동결이에요...? 아니면 이대로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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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루이스주 (44297E+59) 2016. 7. 10. 오후 10:55:25끝인가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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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이름 없음 (93357E+66) 2016. 7. 10. 오후 10:56:47다른 스레가 더 앞으로 갈 수 있게 이제 이 스레는 묻어주시면 됩니다...ㅠ;
다음에 또 만납시다! 레주도 어딘가의 스레에서 레스주로 활동할테니까요! -
499 한소운주 (72458E+57) 2016. 7. 10. 오후 10:58:40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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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머플러주 (54873E+53) 2016. 7. 10. 오후 10:59:29잘가요...
그래도 머플러가 여자인건 밝혔으니 뭔가 다행인...가 -
501 루이스주 (44297E+59) 2016. 7. 10. 오후 10:59:57루이스 돌리는거 재밌었는뎅..ㅠㅠ 비록 어중간하게 강해서 비중은 비중대로 없고 전투는 치이기만 했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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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루시아주 (05544E+61) 2016. 7. 10. 오후 11:01:13그래서, 레주. 생명의 마녀는 루시아의 엄마를 어찌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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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한성주 (72082E+61) 2016. 7. 10. 오후 11:01:31잘가요... 한성이는 결국 지은이를 성불시켜주지 못...미안해 지은아...!! 크흐ㅡ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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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머플러주 (54873E+53) 2016. 7. 10. 오후 11:02:34모두 안녕...
다음에 또 만나길 빌게! -
505 레이븐주 (16563E+60) 2016. 7. 10. 오후 11:03:17레이븐은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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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루이스주 (44297E+59) 2016. 7. 10. 오후 11:03:18>>503 그 역할! 내게 맡겨다오! 아직 등장하지 못한 물의 정령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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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한소운주 (72458E+57) 2016. 7. 10. 오후 11:05:19한소운은 정확한 끝도 안 정해놓고 시작한 애라 어떻게 될까 정말 궁금해하면서 돌렸어요.
처음에는 죽음이나 무당이 되어 은둔해 사는 미래가 제일 적당하겠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벤트를 겪을 수록 윤곽이 잡히고, 사람도 사귀고 부딪히고..재밌는 캐릭터들도 많았네요.
잘하면 해피엔딩을 볼 수 있는 캐릭터일지도 몰라, 하면서 즐거웠어요.
그것도 진행이 매끄러워서 그럴 수 있었던 거구요.
사실 나중에라도 캡틴이 맘 바뀌었다고 돌아오면 저도 다시 올 것 같네요.
어설프고 미숙하게 돌렸는데 상대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안녕히 계세요. -
508 한소운주 (72458E+57) 2016. 7. 10. 오후 11:07:16>>503
지은이 성불시키는 거 돕게 하고 싶었는데 ;ㅁ; !!!
그래도 분명 우리 안보는 데서 캐릭터가 열심히해서 성불할 거에요! -
509 루시아주 (05544E+61) 2016. 7. 10. 오후 11:14:48루시아는 결국 마녀를 증오하며 살아가겠네요.
그래도 다행(?)인 건, 가족대신 다른 살아갈 목표가 생겼다는 것? -
510 한성주 (72082E+61) 2016. 7. 10. 오후 11:19:42>>506 그만둬!!!
>>508 다른 좋은곳에서 만나겠죠? ㅠㅜ -
511 토키코주 (77164E+59) 2016. 7. 10. 오후 11:22:55어... 모두 다른곳에서 다시뵈요...?
ㅠㅠㅠㅠ
시험기간이라 잘못왔었는데... -
512 한소운주 (72458E+57) 2016. 7. 10. 오후 11:26:22>>510
네 꼭 만날 거에요! ㅠㅠㅠ 다들 취향이 비슷할테니까...
한소운은 크루저 타야되는데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ㅠㅠ....오너들은 만날 수 있을 거에요. -
513 이름 없음 (93357E+66) 2016. 7. 10. 오후 11:29:30>>502 생명의 마녀는 화상영상을 전 세계에 띄워서 루시아의 엄마를 마수화를 합니다. 그 마수는 S등급 판정을
받게되고 세계회의 기구에서는 마바레스라는 S등급의 사내에게 명령을 내려 그 마수를 토벌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마바레스는 루시아의 엄마를 모체로한 마수에게 패배하고 중상을 입고 후퇴하게 됩니다.
그 후 루시아를 비롯한 여러분이 그 마수와 만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루시아의 존재가 마수의 정체성에
오류를 일으켜 치명적으로 약체화가 되고 여러분에게 패하게 됩니다.
그 후 마수로부터 벗어난 루시아의 엄마는 이미 생명력을 모두 소진한 상태라 죽어가는 상태였지만
루시아와의 상봉을 한 후 마지막으로 루시아에게 남은 힘과 비젼을 모두 넘겨주게되고 숨을 거둡니다.
루시아는 그 힘을 받아 B등급으로 상향하는 스토리를 짜두었습니다! 아쉽지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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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루시아주 (05544E+61) 2016. 7. 10. 오후 11:33:09흐음… 저 스토리에서 멘탈 완전 박살나고 피아식별 못 하는 채로 날뛰는 루시아가 연상되네요… 진행 됐으면… 하드 트롤링 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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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한소운주 (72458E+57) 2016. 7. 10. 오후 11:39:00루시아 스토리는 늘 잔인하리만치 슬프네요
루시아얘기도 계속 듣고 싶었는데. -
516 미하나주◆ReyTUtMhvI (55435E+55) 2016. 7. 11. 오전 1:03:01ㅎ...허엌 야간작업 때문에 잠깐잔다는것이.. 지금까지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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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머플러주 (59867E+58) 2016. 7. 11. 오후 12:33:10미하나주 안녕.
안타깝게도 캡틴이 자신이 미숙한것같아 경험을 더 쌓고 와야겠다면서 보트를 동결 시켰어... -
518 엘레노어 ◆uUDkiCRL6w (76239E+56) 2016. 7. 11. 오후 3:05:37시험 때문에 못 오고 시험 끝나도 주말동안은 스레에 없고 펑펑 노느라 신경을 못 썼어요 ㅠㅜ 그래도 다음주부터는 제대로 스레 돌리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ㅠㅜ
그래도 스레주 결정이 그러시다면야 어쩔 수 없죠.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다들 언젠가 다른 스레에서 만나요! -
519 미하나주◆ReyTUtMhvI (55435E+55) 2016. 7. 11. 오후 6:38:40..결국 미하나의 개인이벤트는 무엇이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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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미하나주◆ReyTUtMhvI (55435E+55) 2016. 7. 11. 오후 6:43:19레주 고생했어.. 다음에 어디선가 볼수 있는거겠지?
레주.. 그.. 사랑해.. -
521 지나가던 참치 (9554E+60) 2016. 7. 12. 오전 8:02:54스레를보고 대충 시트설정을짜서 시트를 올려볼려했는데 스레주가 폐판선언해버렸네..
설정같은걸보니 이어받아서 조금다듬고 이어나가고싶지만 아쉽네요..(시무룩)
뭐.. 이렇게되었으니 스레주분은 경험치쌓았다고 생각하시고 다른스레에서 건승하시길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