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7263156> [리부트/육성] 넘나드는 바람결-15.안개를 마시는 벚꽃 (1001)
이름 없음◆0tNar1euJQ
2016. 6. 30. 오후 2:05:56 - 2016. 7. 2. 오전 1:37:32
-
0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2:05:56상황극판 규칙 & 공지 스레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0/recent
시트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6647036&recent=true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4%98%EB%82%98%EB%93%9C%EB%8A%94%20%EB%B0%94%EB%9E%8C%EA%B2%B0
다시 , 첫 번째 이야기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6501827/recent
기야이 째번 두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7519382/recent
기야이 째번 세 ( 다한주연 을혼진 은산유 의기광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8489221/recent
* 참치 제목 길이 문제로 인해 3판은 제목이 잘렸습니다.
기야이 째번 네 ( 다있어죽 미이 넌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8997592/recent
다섯 번째 이야기 ( 흑백의 화원과 회색의 인간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9432557/recent
여섯 번째 이야기 ( wer hat geträumt?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60548919/recent
* 참치 제목 길이 문제로 인해 6판은 제목이 잘렸습니다.
일곱 번째 이야기 ( 친구를 믿는다는 것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61323638/recent
여덟 번째 이야기 ( 의뢰생활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62023246/recent
아홉 번째 이야기 ( 잊혀진 역사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62608788/recent
열 번째 이야기 ( 다시 만나 반가워 )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2859140/recent
열한 번째 이야기 ( 만약 죽는다면 )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3311836/recent
열두 번째 이야기 ( 만약 죽는다면 그대의 곁에서 )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3583851/recent
열세 번째 이야기 ( 시험공부 ! )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4256118
열네 번째 이야기 ( 불타오르는 바람결 ) : http://bbs.tunaground.co/trace.php
★ 옆동네 판들은 링크가 전부 깨져 위키에 옮겼습니다 ★
1번 테스트방 ( 시간과 정신의 방 - 캐터펠리카 ) : http://threadic.com/1452867725/l25 ( 현재 이 곳은 수련장 문이 닫혔습니다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6503062/recent
웹박수 주소 ~ When They Gone : http://dong-ne.kr/webtoy/webclap/webclap.php?no=7980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어장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현재 일상이 너무 안 돌아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맞는 사람들끼리는 대화를 나누며 서로 친밀해지도록 합시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 상황극판의 각 어장은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어장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어장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각 어장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어장의 선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 시트를 내기 전 상판 규칙 스레를 먼저 보고 옵시다.
☞ 누군가 글을 남기면 짧게라도 인사하거나 반응해줍시다. 사람이 없는 게 아닌 이상 특정인에게 레스를 달지 않거나 인사에 대답이 없으면 소외감을 느낄 수 있어요 .
☞ 가급적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일상을 즐겨봅시다.
☆ 잡담 홍보 캠페인
☆ 일상 홍보 캠페인 : 일정 이상 일상을 돌리지 않을 경우 , 합동기술이 해금되지 않습니다 .
☞ 활발한 잡담과 일상을 통해 재미있고 화목한 분위기를 이끌어가요♥
☞ 신입이 들어올 경우 반갑게 맞아주고, 어장에서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줍시다.
☞ 에피소드1 해석과 각 캐릭터 분석(담임교수의 보고서), 어장 내 용어 일람을 곧 정리할 예정입니다. 어장 용어설명은 시트위키와 위키에 올려놓겠습니다 .
☞ 신입 분들은 시트를 내신 뒤 기숙사 질의응답에 답변해주세요~ 기숙사 배정을 위한 중요한 질문들입니다!
1 . 당신은 전투 발생 시 팀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신가요 ?
2 . 당신은 교실 내 집단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신가요 ?
3 . 반에서 왕따를 당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 어떻게 하고 싶으신가요 ?
4 . 당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
5 .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
6 . 어떤 목적으로 이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나요 ?
7 . 이루고 싶은 목적이 있나요 ?
8 . 사는게 , 행복하신가요 ?
☞ 현재 에피소드 2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에피소드 2 의뢰 리스트 중 한 캐릭터 당 3개 이상을 수료해야 합니다 . 팀 미션으로 수행 시 팀원 전체가 수료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 안개벚나무 개화 의뢰 ★
- 물안개의 숲 퇴치 의뢰 ★
- 안개의 성 탐방 의뢰 ★
- 다인의 냉장고 정리 의뢰 ★
- 레이난 모이 브란시스 의뢰
- 르네잘츠 푸어 모이라 봉사 의뢰
- 왕실 약초 채집 의뢰 ★
- 메이포니아 고아원 아동 돌보기 의뢰
선택은 자유 . 그러나 . . .
☞ 신입분들은 시트 통과 후 한가한 시간대를 캡틴에게 말씀해주세요 . 그 시간대에 튜토리얼을 돌려드립니다 .
기존의 레스주들 역시 튜토리얼 신청이 가능합니다 .
튜토리얼은 NPC레이가 담당합니다 .
이미지 출처 :https://www.google.co.kr/search?q=안개+속+벚꽃&client=ms-android-lgu-kr&biw=360&bih=518&prmd=ivn&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MsfDl_M7NAhXCKJQKHVe3BPEQ_AUIBygB#tbm=isch&q=%EC%82%AC%EC%9D%B4%EA%B5%90%EC%9A%B0%EC%A7%80+%EC%95%84%EC%95%BC%EC%B9%B4%EC%8B%9C&imgrc=sKeIXxPCeapTkM%3A -
1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3:17:29얍!
-
2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3:17:46아스카는 대화를 시도하다가 주변 애들이 다뜯어말리는 탓에 방해받습니다 . 그런데 대화를 시도하여 언어의 마술사가 발동되는 그 찰나의 순간 , 무엇인가가 아스카의 뇌리에 침투하여 그의 머릿속을 고통스럽게 후벼파놓기 시작합니다 .
아스카는 심한 두통과 몸에서 가려움증이 일어납니다 . 그는 그 자리에 서있지도 못하고 자리에 털썩 쓰러져 온몸을 긁기 시작합니다 . 아스카는 머리가 너무 아픈 고통을 느낍니다 . 뭔가가 송곳으로 쑤시는 것 같습니다 .
아까의 절규하는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시끄럽게 계속계속 울립니다 .
레아나가 천천히 아스카에게 다가옵니다 .
시현의 비상요청 . 2턴 뒤에 자동으로 관리국으로 이동됩니다 . 애쥬라가 깃털을 쏘자 레아나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기 시작합니다 . 더욱 맹렬히 너희를 쫓아오려 합니다 . 일진 광풍이 일어나며 검은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합니다 .
[ 휩쓸리더나 스쳐도 끝 . 바로 튀어라 . ]
ㅡ
검은 사내들이 연기 때문에 질식사할까봐 근처에서 잠시 물러나있었는데 카인이 연기를 깨끗하게 불과 함께 날려버리네요 . 화염과 연기가 뚫린 곳으로 검은 사내들이 들어와 무차별 공격을 퍼붓기 시작합니다 . 동시에 들어와 순식간에 접근해오자 보호마법에서 쩌저적 금이 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
미스틸이 그쪽으로 달려가 공격하지만 1 : 9라 수적으로 밀립니다 . 게다가 고등 훈련을 받은 건지 미스틸은 점점 열세로 몰려갑니다 . 턱을 찍어버리려 했지만 정말 아깝게 비껴맞아 칩니다 .
미스틸은 사방에서 그를 옥죄어오는 걸 느낍니다 . 발에 무언가 걸린 느낌이 듭니다 .
레니아는 그때 자신을 노리는 화살 몇 발을 목겯합니다 . 보호마법에 걸려 못 넘어왔지먼 분명 자신을 노리는 공격임을 인식합니다 .
철의 아우라를 이끌어내어 지팡이 소환 . 레니아는 자기 지팡이 박살난 건 그냥 학교 수리점에 가서 고치면 장땡인 걸 깨닫습니다 .
ㄴ 초반엔 오염이 심해서 그렇지 시간이 지난 지금은 재조립 가능 .
ㅡ
신은 셀레네를 버렸습니다 . txt ♥
셀레네는 나무를 만들어내 지탱합니다 . 레이와 셀레네가 나무를 밟고 올라섭니다 .
레이는 나무 위에서 검격을 날릴 준비를 합니다 . 아까 저격으로 한 방에 두세 마리씩 죽이던 레이가 검으로 일으킨 풍압으로 적들을 밀어냅니다 .
" 미스 에덴기엘라 ,아직입니까 ? "
레이가 묻습니다 . -
3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3:19:37참고로 셀레네가 만들어낸 나무는 그리 크진 않습니다 .
조금 큰 묘목 정도 ?
둘이 간신히 밟고 올라설만한 수준 . -
4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3:19:38지팡이 그거 이미 새로 샀잖아! 새로 샀다구!!!!
-
5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3:20:06"빌어먹겠군. 이게 몇년만에 느끼는 가려움증인건가."
가려움증에는 황토라던데. 땅의 오오라로 만들 수 없을까. 아니 일단 도망치자 -
6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3:20:12>>4 . . . ( 절망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까먹었나보다 .
내 레스에서 지팡이 관련 언급은 취소 . -
7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3:20:24>>0
>>5 -
8 이름 없음 (2593E+53) 2016. 6. 30. 오후 3:20:29깃털이 얌전이구나...!
-
9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3:20:46>>5 흙을 만들어보려는 시도에 대한 답이 누락되어 지금 씁니다
일단 모래흙 생성 성공 . -
10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3:21:19이미 불은 날아갔고, 태울 재료도 그닥 없고. 그러면 아까 빼놓았던 물의 아우라를 사용할 시간인가.
암살자들의 발을 노려 물의 아우라를 날려버려. 재와 마른 흙으로 이루어진 땅에 물을 섞으면 질퍽질퍽하기가 엄청나겠지? 움직임 방해라도 좀 해 보자고. 더 이상은... 비상시를 대비해서 아우라를 아껴야 해. -
11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21:38"...나 아마도 행운에게 버림받은 거 아닐까."
그렇게 중얼거려. ..조금 우울해지네.
조금 더 튼튼하게 불러내자. 디오도 올라설 수 있도록. ...으응, 아까는 나무가 없어서 떨어졌지만 지금은 괜찮을테니까. 몸도, 작게 할거고. ...으응, 나보다 조금 크게. 오빠, 같은 느낌으로. ..항상 오빠라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으니까. 응.
아무튼, 부르면 좀 더 편할거야. 사냥꾼은, 새도 사냥하니까.
.dice 1 100. = 43
1~30 성공.
이것도 실패하면 정말로 버림받은거 아닐까.
-
12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21:53...신은 정말로 셀레네를 버렸어!!
-
13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3:22:07그리고 실라 의뢰국은 아무런 답도 없어... 역시 돈으로도 안 되는 건가아!!!!!!!
-
14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3:22:17"두 사람은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가?"
지끈거리는 두통 사이에서도 실눈을 뜨고 사람들을 바라본다. 이동기를 써보자 -
15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3:22:28뚫으니까 내앞으로 바로 오네. 보호 마법만 공격하는거 보니 난 보지도 못했나?
지금껏 수련한것. 한번 첫 실전 해볼까.
뚫고 들어온녀석들에게 거짓 발도로 기습한다.
성공이든 실패든 이어서 연격하면서 달빛바람을 사용한다.
불쪽으로 날아가든 타버리든 해라. -
16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3:23:30>>14
>>0
이걸로 대처하겠습니다. -
17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3:23:40비명을 지르는 레아나를 보더니, 바로 총에 아우라를 주입하고는 깃털들이 있던 곳을 여러번 쏜다. 그리고는 바로 등을 돌리고 검은 바람을 피하려고 하면서 무조건 땅을 박차고 달렸다.
-
18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3:23:43카인, 베로에 데이터 있는 거 각자 베로에 백업해놓는 거 어때? 모조리 부술 수는 없을 거고.
-
19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3:23:50>>13 빠졌나 .
정확히는 신호가 가긴 갔는데 델라인이라서 무시한 겁니다 .
카인과 동일한 이유 . -
20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3:23:58>>0 >>10
-
21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3:24:55계속 까먹어서 미안해요!
>>0
>>17 -
22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3:25:33>>0
미스틸은 발에 이상한 느낌때문에 빠른 이동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아무래도 적 또한 이걸로 방해받아 움직임이 느릿한것 같았기에 섣불리 바닥을 쓸어버릴수도 없는 상황이 되자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이대로면 전멸이다. 뒤에 응원군이 왔지만 실질적으론 둘이 싸우고 있으니..'
메이스를 던지면 회수를 못한 가능성도 있었다. 미스틸은 달아나고 싶었지만 아이들의 울음소리와 필사적인 레니아의 목소리가 발목을 붙잡았다.
어쩔수 없이 다시 적들을 노려 아까와같이 빠른 기습을 시도해보려합니다 -
23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3:25:40>>19 (짜증)(짜증)(짜증)
-
24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3:25:55>>0
뚫으니까 내앞으로 바로 오네. 보호 마법만 공격하는거 보니 난 보지도 못했나?
지금껏 수련한것. 한번 첫 실전 해볼까.
뚫고 들어온녀석들에게 거짓 발도로 기습한다.
성공이든 실패든 이어서 연격하면서 이곳에서 우리편쪽이 아닌 불쪽으로 날아가게 달빛바람을 사용한다.
불쪽으로 날아가든 타버리든 해라. -
25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26:16>>0
>>11
까먹었드아아아... -
26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26:37다갓은 셀레네를 싫어하시나요?
.dice 1 2. = 2
1. ㅇㅇ
2. ㄴㄴ -
27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27:18그럼 왜 이러시는 거죠.
.dice 1 2. = 2
1. 그냥.
2. 굴러라! -
28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3:28:48다갓이시여
-
29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3:29:28셀레네... (왈칵
-
30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32:38(오열한다
-
31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3:32:57>>27 다갓이 생각이 있으셔서 그러신단다!
-
32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33:26>>31
...아냐! 이건 단순히 사ㄷ..읍! 읍읍! -
33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3:34:49뭐 다갓은 대단한 사디스ㅌ.... 어라, 택배가 왔네요.
....당신들 누구야?! 읍읍 (끌려감 -
34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3:35:49배터리ㅠ죽어간드아아ㅏㅏ
판정중 -
35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3:36:35어서 캡틴에게 충전기를!!!!
-
36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3:37:56충전기....!
-
37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38:26아니면 예비 배터리 같은 거..! 없나..?!
-
38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3:43:24레니아는 물의 아우라를 흩뿌려 땅을 질척하게 하지만 충분히 질척거리진 않습니다 . 좀 촉촉한 정도 ? 땅이 워낙 넓은데다 아까 너님이 쓴 불의 마법과 나무의 마법 때문인지 잘 촉촉해지진 않습니다 .
카인 허스트는 거짓발도를 이용해 암살자 한 명을 찍어누릅니다 . 암살자 한 명이 찍어눌려지자 다른 한명이 공격하려 하지만 동료 몇과 함께 달빛바람으로 날아가 거의 다 꺼져가는 불의 아우라로 밀쳐집니다 . 암살자 셋이 카인에게 달려들어 연계공격 [ 나연참 ] 을 시도합니다 . 세 개의 칼날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카인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
ㅡ
레이는 이제 어지간한 적들은 거의 다 쳐내는 중입니다 .
마지막 텔포 신호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위에서 이야기마술사가 내려옵니다 . 레이는 여기서는 기술을 쓰기 힘든 듯 난감한 빛을 띕니다 .
ㅡ
아스카는 이동기 사용 . 아까 자기가 만든 모래흙을 이용해 우찌우찌 가나 싶지만 평소 사거리의 반도 못 갑니다 . 이건 아무래도 지금 너무 집중력이 흐트러져 그런 것같습니다 .
애쥬라는 깃털들을 쏘아냅니다만 깃털을 더 이상 공격해봤자 별 소용이 없을 것 같습니다 . 레아나가 무서운 속도로 여러분을 추격하며 일진광풍을 일으킵니다 .
미스틸은 발에 걸린 걸 처리하지 않아 암살자들이 걸어놓은 밧줄에 질질 끌려갑니다 . 암살자 하나가 날린 단검에 미스틸의 왼팔이 넘어진 채로 찔립니다 . 다른 한 명이 미스틸의 목을 향해 칼을 내리꽂습니다 .
" 원망하진 마라 . "
외마디가 들려옵니다 .
-
39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3:44:22미스틸 구해야하는데 !?!?!?!?!?!?!? 레냐가 지팡이 던지면 도움 될까나...
-
40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3:45:44"어쩔 수 없구만...저것들에게서 도망가려면 이 방법 뿐이니."
팔에 힘을 꽉 준 상태에서 강하게 자신의 얼굴을 후려친다. 고통으로 어떻게든 집중 효과를 내보자.
>>0 -
41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3:48:08진행 더 있는건가...?
-
42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48:28>>0
내려오는 이야기마술사가 보여, 지금은, 좋지 않아. 발판도 나무로 아슬아슬, 레이도 여기서는 제대로 기술을 쓰기 힘든 것 같아. ..위험해. 응.
...이번에는 위험. 반드시, 성공해야해.
..제발, 응. 제발. 이건, 정말로, 정말로 부탁이니까. 성공해줘.
.dice 1 100. = 93
1-30, 성공.
제발. -
43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48:42.....
-
44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3:49:09(거의 끝나감)
....응, 우리 목숨이. -
45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3:49:22레아나가 쫓아오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복잡하게 머리를 굴려보았다. 저번 처럼 위에 있는 고드름을 이용하면 짧게라도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지 않을까. 심호흡을 하고는 천장에 달린 고드름을 레아나가 오는 속도에 맞춰 쏘고는 레아나의 다리를 노리고 불 타오르는 모습을 상상하며 총을 쏘았다. 그리고는 빠르게 다리를 움직여 도망친다
-
46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3:49:36짤렸네 ㅗ
시현과 애쥬라는 이동한 아스카를 주워들고 미친듯이 입구로 달려가 . . . .야 . . . 하는데 . . .
서릿발이 어느샌가 내려 어디가 어딘지 전혀 구분이 안 갑니다 .
입구가 어딤지도 모르겠습니다 .
다시 분석해서 알아차리기엔 얼음의 양이 너무 많습니다 .
언제 부터 , 이렇게 냉장고에 눈과 서리가 많이 끼었지 ? -
47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3:49:53저는 바보 인 모양입니다.
>>0
>>45 -
48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3:50:33>>47 스루
-
49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3:50:41>>0 일단 보호막 안이라 나는 안전하니, 미스틸을 구해야 해. 끌려가는 모습이 보였어.
미스틸에게 칼을 내리찍으려는 암살자의 팔과 몸통이 이어지는 지점을 노려, 날카로운 지팡이로 만들어 놓은 철의 아우라를 날린다. 저걸 끊어버려. 동료가 더 다치게 할 수는 없어...!
아차, 그리고 아이들은? 안전한 거지? 어깨 너머로 심안을 발동하여 확인한다. -
50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3:52:28>>0
레아나가 쫓아오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복잡하게 머리를 굴려보았다. 저번 처럼 위에 있는 고드름을 이용하면 짧게라도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지 않을까. 심호흡을 하고는 천장에 달린 고드름을 레아나가 오는 속도에 맞춰 쏘고는 레아나의 다리를 노리고 불 타오르는 모습을 상상하며 총을 쏘았다. 그리고는 빠르게 다리를 움직여 도망친다. 그러다가 얼음과 서리가 많이 끼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는 혀를 찼다.
"얼음을 녹여야 할까요."
그렇다면... 총을 양손으로 잡고 크게 숨을 들이마시더니 내쉰다. 그리고 앞을 향해 열폭풍을 사용하여 얼음들을 치우려고 하였다. -
51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52:33>>0
>>42에 가능하면 추가해서..
-실패, 라는 최악의 결과를 대비해서, 불꽃놀이를 하나 꺼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 마술사가 있는 방향으로 쏘아내려고 해.
방해정도는, 될 수 있도록. -
52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3:52:54으윽, 학원 가야하네요.
-
53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3:53:26>>0
아군의 덫이 아니었다. 미스틸은 쓰러져서 칼이 꽂히려는걸 보고 허리춤에서 단검을 꺼내 먼저 빠르게 찌르려했다.
"그런말은 죽인 후에 해라!"
//훼이크였군요.. 빠르게 처리할걸 ㅠㅠ -
54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3:54:34여러명의 연계는 매우 강하다.
연계가 못하게 하고 1:1이 되도록 만들어야 내게 유리하겠지.
칼에 반발의 아우라를 담아 바닥에 내리 꽂는다.
바닥에 강력히 반발에 주변 지반이 망가지게 하는것이다.
갑자기 균형이 깨지면 연계가 힘들어지겠지.
동시에 손에 주변 공기를 모아 반발시키는 구를 만들어 한녀석에게 날린다.
그리고 다시 거짓 발도를 준비하고 나머지 녀석들의 검을 향해 날리고 연격으로 공격한다. -
55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54:52.dice 1 100. = 3
..왜 1에서 30은 안나오는 걸까요. 왜. -
56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55:04>>55
....... -
57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3:55:21>>0
여러명의 연계는 매우 강하다.
연계가 못하게 하고 1:1이 되도록 만들어야 내게 유리하겠지.
칼에 반발의 아우라를 담아 바닥에 내리 꽂는다.
바닥에 강력히 반발에 주변 지반이 망가지게 하는것이다.
갑자기 균형이 깨지면 연계가 힘들어지겠지.
동시에 손에 주변 공기를 모아 반발시키는 구를 만들어 한녀석에게 날린다.
그리고 다시 거짓 발도를 준비하고 나머지 녀석들의 검을 향해 날리고 연격으로 공격한다. -
58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3:55:27>>55
....... -
59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3:55:59>>55 ... ...
(아련 -
60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3:56:41다갓
-
61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4:03:21에... 냉동?
-
62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4:04:15땡?
-
63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4:04:27꽁껑
-
64 애쥬라주 (88888E+55) 2016. 6. 30. 오후 4:05:09학원 가는 길, 데이터가 없는 애쥬라주는 이렇게 길거리 네트워크를 사용합니다.
'~' 더이상 이벤트 참여는 좀 어렵겠네요. -
65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4:05:46>>64
..힘내세요..
애쥬라주..힘내...! -
66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4:06:34애쥬라 파이팅...! 은 그러면 냉장고팀 냉동이야?!
-
67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4:07:34허허허허
-
68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4:08:27아스카는 후려치긴 하지만 정신이 아직도 어찔어찔합니다 . 마흐리그넷은 본디 자아를 먹고 살아가는 존재 . 거의 아스카를 침식하려고 합니다 .
1턴 뒤 긴급 텔레포트 발동 .
레아나의 다리에 애쥬라가 총을 쏘아 불길을 일으킵니다 . 그러자 레아나는 불길이 번지기 전에 자기 다리를 자르고 두 팔로 미친듯이 기어오기 시작합니다 ㅡ 좀비라 그런지 미련없이 싹뚝 ★ ㅡ
애쥬라는 점점 공포에 질리기 시작합니다 . 여기가 어딘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 1턴 뒤 긴급 텔레포트가 발동되어 관리국으로 이동됩니다 .
애쥬라는 얼음을 탄환으로 녹여가며 아스카와ㅠ시현과 같이 이동합니다 .
그런데 그 순간 . . .
" 턱 !"
무엇인가가 세차게 애쥬라의 발목을 잡습니다 !
ㅡ
셀레네는 정말 지지리 운이 안따라주네요 요즘은 . 레이도 잠시 난감한 지 간단한 검격을 몇 번 연달아 겹쳐 날린 뒤, 그 뒤에 곧바로 세찬 바람을 일으켜 ㅡ 이때 나무가 흔들립니다 ㅡ 검압을 여러 번 겹치게 해 접근을 막습니다 .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미봉책입니다 .
[ 3 턴 이내에 성공 불가 시 바다로 추락한다 . ]
불꽃놀이가 화사하게 펑펑 터집니다 . 다만 효과는 엄뜸 .
ㅡ
레니아는 철의 아우라를 날리지만 팔힘이 딸려 마법으로 날린 게 아닌 이상 사거리가 닿지가 않습니다 . 오히려 암살자는 가볍게 그것을 망가뜨립니다 .
암살자가 미스틸을 내려치려는 찰나 , 미스틸이 꺼낸 단검 공격과 카인허스트의 거짓발도에 막혀 물러납니다 . 끝내 맞지는 않고 물러나는 걸 보면 보통 사람들은 아닌 거 같습니다 .
카인 허스트는 언계 공격을 반발 속성과 그것으로 만들어낸 구를 통해 부숴버리는 데 성공합니다 ! 나머지 녀석들을 공격해ㅠ미스틸의 안전을 확보하고 두명에게 직격타를 먹입니다 .
ㅡㅡㅡㅡㅡㅡㅡ
3턴뒤 종료 . -
69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4:11:08레니아 보석이라도 던져야 하나....
-
70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4:11:11아우라를 좀 더 주입해서 나무를 조금 더 튼튼하게 해.
..제발 이번에는 운이 따라줬으면, 제발.
.dice 1 100. = 21
1-30 성공 -
71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4:11:22됐다아아아아아아ㅏㅇ!!!!!!!!!!!(풍악
-
72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4:12:42"감히 어딜."
검에 아우라를 듬뿍 담아서 베어버리곤 두 사람을 이끌고 전진하자. 하필 내가 탱커야 -
73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4:15:08>>0
숨을 흐트리면서 헐떡이던 미스틸은 일어나 메이스를 다시 잡고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뒤와 옆의 일행을 보면서 집중을 한 미스틸은 단검을 빠르게 던지고 상체를 살짝 숙여서 달려가다 반 회전을 하며 창대를 등뒤로 하고 오른손으로 메이스 손잡이 앞부분을 잡아 빠르고 짧게 적의 허릴 향해 휘두릅니다.
//설명이 좀 그런데 그 뭐지... 중국 무술 영화 뭐 이소룡이나 재키찬이 나와서 하는거 있잖아요? 그건데... -
74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4:15:38>>0
>>70
...아 까먹,., -
75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4:15:52>>69 던지면 미스틸이 본능적으로 줏으러 달려가요! 안돼!! ;;
-
76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4:16:08>>0
.....한계를, 넘어서자.
"불사조이시여, 가문의 상징이자 끝없는 재생과 파괴이시여."
찬트를 하듯이 외며 남은 아우라를 모조리 끌어올린다. 생명을 지탱하는 아우라 한 줄기까지 다 끌어 쓰겠다는 의지로, 지팡이와 보석에 저장된 아우라와, 주변에 온통 흩어진 불의 아우라까지 모아서 하나의 거대한 공으로 만든다. 그리고 압축하고, 또 압축하고. 하나의 '알'이 될 때까지.
"지금 저들에게 죽음을 내리소서. 아이들의 순수마저 파괴하려 드는 저들에게 더 이상의 미래를 남기지 마소서. 그 파괴를 더 큰 파괴로 갚을 힘을 제게 내리소서."
불의 아우라를 최대한 압축하며, 화력을 최대로 높이려 하며 한 턴을 소모합니다. -
77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4:16:56사실 얘 속성이랑 기도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
78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4:17:23>>0
연계가 깨지자 마자 바로 뺐다.
실력 보니 이 일에 누가 돈좀 부은것 같다.
한놈이라도 때려 눕히면 그놈을 당장 죽이거나 그놈 자신이 자살하겠지.
일단 거짓 발도를 준비해두다가 미스틸이 달려들때 같이 가서 연계로 발도 공격을 한다.
-
79 엠프레스 브래들리 (82375E+51) 2016. 6. 30. 오후 4:17:39짠
-
80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4:22:06브래들리다!
-
81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4:25:26헤이 브래들리. 당자앙 고아원에 애들좀 지켜줭.
-
82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4:26:09브래들리가 왔으니 애들은 안심이다...!
-
83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4:28:06흠 . . . 현재 충전기 근처에서 ' 서서 ' 하는 통에 좀 다리가 아프군 .
판정 ㄱㄱ -
84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4:30:38서서?!
-
85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4:31:06서서?!!
-
86 카인 허스트 (34451E+51) 2016. 6. 30. 오후 4:33:11그러고보먄 브레들리는 호위임무에서는 대빵이겠네
-
87 카인 허스트 (34451E+51) 2016. 6. 30. 오후 4:33:31서서?!!!
-
88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4:33:50서서?!!!!
-
89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4:36:17셀레네는 드디어 탈출 성공 ! 셀레네는 레이와 함께 긴급 텔레포트되어 안개성에서 벗어납니다 .
안개성 보스가 사망하여 셀레네와 함께 있었던 안개성 파티의 의뢰 완료가 인정됩니다 !
셀레네는 돌아오자마자 개판으로 돌아가는 고아원쪽을 보고 경악합니다 .
그런데 셀레네는 자신의 손에 쪽지가 접혀있는 걸 발견합니다 .
[ 벚나무에 오면 죽어 ]
ㅡ
아스카느 검을 휘두르지만 휘적휘적거리기만 합니다 . 움직이는 거도 힘들 정도로 머리가 매우 아픕니다 .
그 순간 긴급 텔레포트가 발동되어 시현과 아스카는 관리국 소환 . 아스카는 바로 옮겨져 긴급 집중치료를 받습니다 . 조금만 늦었더라면 침식당할 뻔했습니다 .
시현은 돌아와서 한숨 돌리다 고아원쪽을 봅니다 . 웬 이상한 남자들이 화면에 잡힙니다 .
ㅡ
미스틸은 뭐하려는지 알겠다 ㅇㅅㅇ 나도 그 영화 봤으니까 .
의외로 화려한 동작을 합니다만 아까 왼팔에 칼빵맞아서 좀 힘듭니다 . 그래도 적들 중 하나에게 경미한 상처를 입힙니다 .
레니아는 본인은 기원과는 1도 상관이 없지만 마법의 효력을 강화시켜주는 ' 주문 ' 을 외우자 마법의 위력이 좀 더 올라감을 깨닫습니다 .
ㄴ 그렇다고 중2병 가득한 주문만 외우면 캡틴의 멘탈이 못버틴....ㄷ....
한턴 차지 완료 ㅡ .
본인 속성은 기도와는 전혀 관계없다 . 기원과 영창은 다르지 .
미스틸과 함께 카인은 발도를 행합니다 . 한 녀석이 중상을 입습니다만 본인의 상체가 큰 상처를 입자 바로 극약을 먹고 자살합니다 . . . .
나머지 인원들이 전원 연계하여 검기를 합치는 동시에 수십개의 나이프를 그들에게 던집미다 .
그런데 몇 놈 부족한 거 같다 ? -
90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4:37:18캡틴 멘탈에 사과한다, 미안.....
-
91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4:37:34그리고 내가 아이들 상태 확인한다고 레스 썼다고! 썼어!!!!
-
92 카인 허스트 (34451E+51) 2016. 6. 30. 오후 4:38:03뭐여 몇놈 빠져서 딴일 하고 있나?
-
93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4:38:15"이거 영 몸이 못따라가는군요. 이상한 녀석일세. 요물이야 요물 허허..."
치료를 받으면서도 어딘가 태연하게 말을 이어간다.
>>0 -
94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4:38:28...벚나무에는 도대체 뭐가..?
-
95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4:38:49벚나무는 전체가 다 몰려가야 하지 않을까... 레이까지....
-
96 카인 허스트 (34451E+51) 2016. 6. 30. 오후 4:40:39>>94
벚나무에서 봄놀이하는데 우린 끼워주기 싫어서? -
97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4:41:42>>91 아하 . 내가 못봤나보군 .
아이들은 아직 멀쩡합니다 .
울고불고 난리칠뿐 . -
98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4:42:04..고아원에 셀레네 갈게요..?
-
99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4:42:44그러면 나머지가.... (동공지진) 대체 어딜 간거야
-
100 카인 허스트 (34451E+51) 2016. 6. 30. 오후 4:44:16카인이 나이프쳐내고 저 검기를 막을태니 누가 저 사라진 인원조 찾아불수 있을까?
-
101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4:44:30전원 연계되어 있는 암살자들, 그 중에서도 그들의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을 향해 불의 알을 던지며 마지막으로 주문을 왼다.
"지옥염, 폭사."
)))))))효과가 굉장했다! 레니아주의 손발이 오그라들었다! -
102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4:44:55>>100 레니아는 한 턴 차지해서 공격해야하는데 ㅇㅁㅇ
-
103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4:44:56>>0
미스틸은 카인과의 연계로 나름 위기를 떨궈내며 간신히 버텨내고 있었다.
큰 상처만 입히면 회생불능이라 생각하는지 자살해주는 덕에 조금은 살 것 같지만... 그때 뭔가 이상한 낌새가 느껴졌다. 아홉에서 하나죽었으니 여덟아냐? 왜이리 적...
"아뿔싸!"
그 순간 나이프들이 날아왔다. 단검을 가로로 부메랑 던지듯이 던지며 나이프들을 조금이나마 튕겨내려 하고는 뒤로 뛰며 소리쳤다.
"후방...설마 후방이냐!" -
104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4:45:32>>101 >>0
-
105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4:46:13>>0
"...후아.."
책을 꼭 꺼안은 채로 안도해. 살았다, 는 느낌. 응. 다행이야. 매우.
"..고마워 레이. 응. 정말로 고마워."
레이에게 진심을 다해 감사인사를 해. 레이가 아니었다면, 나, 아마 죽었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런데, 조금 엉망인 곳이 있네. 응. 솔직히 경악스러워. 나, 저기 가야할 것 같은데. 응.
고아원으로 갈 준비를 하다가, 문득 궁금증이 들어. -레이는, 성이 뭐지? 하고. 궁금하지만, 말로 하지는 않아. 이건, 아마도, 아니 분명히 중요한 거.
응. 비밀일테니까.
으응, 아무튼 지금은, 고아원으로 가는 게 중요. ..아,
"벚나무로 오지 말래. 아마, 벚나무도 그 이야기마술사랑 연관이 있는 것 같아."
라고 말도 하자. -
106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4:47:52미스틸이 가볼게요!
-
107 카인 허스트 (34451E+51) 2016. 6. 30. 오후 4:58:20>>0
몇명이 비는군.
거짓 발검으로 나이프를 쳐내고 검기에 상대하여 또 재해의 광풍을 최대한 준비하여 날린다.
가능하면 다른 녀석이든 자기 자신이든 자살 준비하기전에 제압해 버리기 위해 가장 동떨어진놈에게 바로 거짓발검을 날린다.
한놈이라도 잡아야 한다. -
108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5:00:56레니아는 불의 알을 던져 그들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데 성공합니다 . 그러나 카인과 미스틸도 휘말려 그들 역시 큰 화상을 입습니다 .
검은 사내들은 물러나지만 카인과 미스틸은 큰 화상과 데미지를 입어 바로 관리국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
1턴 차지한 위력은 바로 날리는 것과ㅠ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 레니아는 차지한 공격에서 위력이 맹렬하게 타오름을 인지합니다 .
미스틸은 달려가다 폭사당할 뻔해 고아원 쪽으로 날아가버립니다 . 카인은 미스틸과 같이 날아갑니다 .
고아원 풀숲에 떨어진 그들은 검은 사내들 중 몇 명이 보호마법의 벌어진 틈새로 잠입해 폭탄을 설치하고 있던 광경을 목격합니다 . 폭탄 설치가 다 끝난 건지 그들은 손을 떼다 카인과 미스틸을 발견하고선 그들에게서 떨어져 바로 도주하기 시작합니다 .
.
레이는 셀레네의 말을 듣고선 말합니다 .
" . . . 그렇군요 . 분명 연관이 없을 거란 가능성은 없을 겁니다 . 그렇다면 더더욱 그곳에 가봐야겠군요 . 현재 의뢰국의 주요 사건들 중 가장 중요한 사안 같아보이니 말입니다 .
다만 여러명이서 가야 할 것 같군요 . 그러고보니 다른 학우분들은 각자 임무를 수행하러 간 것 같습니다 . "
레이는 잠시 팔을 몇 번 풀어주고선 안개성을 바라보더니 말합니다 .
" 초반 안개성 멤버들은 탐방 임무를 끝냈으니 의뢰가 수료됬군요 . 다른 동료분들에게도 알려주시길 . " -
109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5:01:38카인과 미스틸의 공격은 일부가 날아가지만 대부분이 레니아의 공격에 휘말려 씹힙니다 . 쩝 ㅅㄱ ★
-
110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5:02:03레이나...극딜..
-
111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02:26.....얘들아 미안........
-
112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03:04소리질러서 애들 도망치게 해 줘....!!!!
-
113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04:43셀레네도 이쪽 오면 좋겠당. 저 폭탄을 책으로 없애버리면!
-
114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04:56왜 나만 떠들지 (멍
-
115 카인 허스트 (34451E+51) 2016. 6. 30. 오후 5:05:42와 불의 알 강해
-
116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5:05:48>>0
"응."
예를 들어 고아원이라던가. 나도, 거기 가려고 했었으니까, 응. 책을 꼭 껴안고 다른 아이들에게 알려달라는 말..그러니까, 안개성 의뢰 수료에 대한 걸 알려달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여. 으응, 누구랑 누가 있었더라. 하고.
일단 지금은
고아원으로 가자. -
117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06:49그런데 캡틴.
....레니아 지금 살아있어...? -
118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5:07:20"아아악.....!!"
>>0
화상때문에 움직일때마다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이 밀려옵니다.
기절할것 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도 굳은 의지로 비틀거리던 미스틸은 폭탄쪽으로 기어가려고 합니다.
"다들...도망가...."
귀찮아서 움직이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왜 이리 움직이면서 고통 받을까. 아마 어린시절 울고있던 무력한 자신과 아이들이 비슷하게 보여서 아닐까?
그땐 정말 누군가가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도와주는 이는 그 누구도 없었다.
"나까지 그런 어른이 되고싶진 않아."
외면하고 그렇게 돌아서서까지 살고싶진 않았다. 이를 악물고 다시 일어난 미스틸은 폭탄을 집어들고 저 멀리 날려버리기 위해 있는 힘을 다 쏟아붓으려 합니다.
"으아아아악!!" -
119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5:07:33레니아의 화력은 넘바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
120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5:09:41>>117 사지 멀쩡하게 살아있어 ★
본인은 불의 알을 마법으로 멀리 던져서 사정권에서 벗어났거든 ♥ -
121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10:23>>120 (찔림)(찔림)(찔림)(찔림)
-
122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12:15이제 아우라가 정말로 바닥이다. 폭발해버린 불의 알을 보며 멍하니 서 있다. 영창에다가, 차지까지 하니 저런 위력이구나.
그 와중에 들려오는 미스틸의 목소리. 피하라는, 목소리와, 날아가는 무언가.
"미스틸.....!"
물의 아우라를 불러내어 그 방향으로 끼얹으려 한다. 뭐.. 최소한 화상에는 도움이 되겠지....? -
123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12:27>>122 >>0
-
124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5:12:45이제 일 다 끝내고 레니아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해볼까 합니다.
얼마면 좋을까요? 후훗 -
125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13:35>>124 아우라 채운 보석 하나. 딜?
-
126 카인 허스트 (34451E+51) 2016. 6. 30. 오후 5:14:26>>0
폭발때문에 죽겠다. 일담은 발검으로 폭발을 배어보려해보는것도 효과 있었으면 좋을텐데.
주변을 살펴보자
폭탄이 보였다.
"망할."
바로 달려들어 온 힘을 다 쏟아부어 반발력의 구를 만들어 폭탄을 감싼뒤 미스틸이 날려 버리게 한다.
최대한 저것이 폭발을 억눌러 줬으면. -
127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15:24그러고보니까 진짜로 아우라 채워서 보석 양산해서 나눠줘도 좋겠다. 비상용품 정도로.
-
128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5:15:35>>125
미스틸 : 네에에에? 온 몸에 화상을 입어서 트라우마도 생기고 어린시절 떠올라서 트라우마가 두배가 됐는데요? 고작 보석 하나로오오?
본인은 멀쩡하면서 남은 아프게 했잖아요?
이 기회로 미스틸은 갑부의 길에 한걸음 더.... -
129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16:09>>128 위키 가서 레니아 잔고를 확인하기 바라며....
-
130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16:57레니아 본가 가서 잘 딜하면 돈 줄지도 모르지만 이게 보트 설정에 위배될 것 같아서 그러지도 못하겠고....!
-
131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5:17:2430분에 지냉 ㄱ
아마 마지맏 진행이 됭거야 . -
132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5:17:56>>129
미스틸 : 뭐 그럼 이번일은 특별히! 넘어가드리죠 후훗
이제 새로운 백 레니아가 생겼습니다. 레니아를 필요할때마다 소환해서 권력이 필요한 일에 부려 먹으려 합니다 -
133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18:45그리고 캡틴은 수련레스 판정에 갈려나가는 거시다....
-
134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5:19:03>>133
+여캐들 스킬.. -
135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19:14나중에 일상 돌리자 미스틸! 곧 방학이니까 시간 제법 날테니..
-
136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5:20:59캡틴은 수련레스 판정에 멘붕이 올거시다! 그리고 스킬 공부하게 선생님을 보내주세요!!
>>135
일상돌리면 큰일나요
미스틸이 이런저런 없던일까지 꺼내며 뽕을 뽑으려들걸요? 잘하면 셔틀 될 수 도 있....;;; -
137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22:19>>136 (동공지진)
그런데 레니아도 나름 상인 딸이라 딜에는 자신이 있... 없나? -
138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5:24:21그리고 레니아 집 파산.... 은 농담이구
아마 권력? 미스틸의 꿈인 소박하면서 행복한 노후를 생각하면
평민 성인 혼자쓰는 생활비로 계산해 저렴한 가격으로 평생 뜯어먹을걸요?
우리 시세로 하면 매달 300만원씩 죽을때까지! -
139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5:25:20조온이 보고싶네요
이럴때 조온이 있었다면 진작에 애들 다 날아가서 카인이랑 다들 몸 건강히 돌아왔을텐데....
시간상 허리 끊어진지 삼일도 안되서 또 빈사상태급 치명상이... -
140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27:50>>138 (뭔가 레니아 부친이라면 그정도는 옛다 하며 일시불로 지급할 것 같다)(자, 십억이면 되냐? 같은 기분)(거상파워)
-
141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5:31:01>>140
미스틸 : 싫어요! 일시불 받았다가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라고....;; -
142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5:31:31셀레네는 고아원으로 가려 합니다 . 그런데 그 순간 레이가 셀레네를 잡아채더니 뒤로 잡아당겨 텔레포트를 캔슬시킵니다 . 그러곤 관리국 사무직들에게 급히 말해 고아원에 나가 있는 아이들을 모조리 긴급 텔레포트로 불러오라 다급하게 이야기합니다 .
레니아와 미스틸, 엠프레스와 카인이 순식간에 긴급 텔레포트되어 관리국으로 소환됩니다 .
미스틸은 폭탄이 땅에 깊이 박혀있어 치워버리지 못합니다 . 카인의 반발은 대지 그 자체를 쳐내버리지 못해 부족합니다 . 레니아는 화상을 입은 팀원들에게 물을 끼얹어 1차 응급처치를 합니다 .
모두가 고아원에서 돌아오는 동시에 , 고아원 쪽에서 엄청난 굉음이 터집니다 .
" ㅡ 퍼어어어엉 ! !!!!!! "
. . . .
관리국에서의 화면이 꺼집니다 . 신호가 날아오지 않습니다 . 네트워크에 고아원 쪽 화면이 더 이상 잡히지 않습니다 .
여러분이 긴급 텔레포트되고 나서 곧바로 고아원에서 폭음이 터져나왔습니다 .
ㅡ
이벤종료 . 몰살 완료 .
다음 이벤은 내일 보자구 . -
143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33:09..........레니아, 앞으로 실라 의뢰국 의뢰 안 할 거야.
-
144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33:27(충격으로 레스주 손이 떨리는 상태)
-
145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5:33:46고생하셨어요 레주!
결국 의뢰는 실패했군요 -
146 카인 허스트 (34451E+51) 2016. 6. 30. 오후 5:34:24>>139
우씨 조온이랑 나랑 거의 비슷하거든? -
147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34:26일단 캡틴은 수고했어!
-
148 카인 허스트 (34451E+51) 2016. 6. 30. 오후 5:35:39아이들 다 죽은거야...?
-
149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5:36:38수고하셨..습..니다...
... -
150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5:36:59메이포니아 고아원 의뢰 간 사람들은 전원 의뢰수료 완료 .
이 의뢰는 아이들이 죽던 말던 상관없이 있던 , 허울용 의뢰였습니다 . -
151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5:37:22>>148 전원 몰살 .
-
152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5:37:34>>146
카인도 짱짱 쌘걸 알아요!
그냥 광격기 가진 조온이 그리웠... -
153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37:49레니아는 레이 멱살 잡고 울 것 같다...
-
154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5:38:24레주 나중에 미스틸이 고아들 후원해도 될까요? 번 돈의 50프로는 매번 기부하는걸로...
-
155 엠프레스 브래들리 (82375E+51) 2016. 6. 30. 오후 5:39:52진짜 등장
-
156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40:13브래들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57 카인 허스트 (34451E+51) 2016. 6. 30. 오후 5:41:13다 죽었어...
-
158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41:58인형도 만들어 줬는데.. 계속 무서웠을 거 아냐..
-
159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5:42:00..어서오세요...브래들리주-..
-
160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5:42:26고아원 아이들이 무슨 죄인데...ㅠ....
-
161 조 온 (79106E+56) 2016. 6. 30. 오후 5:43:33고딩은 웁니다.
석식 먹기 전에 갱신 -
162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43:53온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63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5:44:27>>153 안 불렀으면 너네도 그대로 끔살이어서 그당시에 상황도 잘 모르던 터라 급한대로 바로 부른 것 .
뭐 멱살잡아도 할말은 없겠지 ★ -
164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45:02>>163 (짤짤짤짤짤짤짤
-
165 엠프레스 브래들리 (82375E+51) 2016. 6. 30. 오후 5:45:29는 다 꿑..
-
166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5:48:05미스틸은 이제 불신증 걸려서 실라 의뢰는 어디든간에 보호구 착용하고 갈 것 같네요 ;;
-
167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49:46실라 의뢰국 직원 짤짤이해도 되니 (훌쩍
-
168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5:49:57>>0
브리핑 화면을 보았다.
불타오르는 불과 무너지는것 외엔 어느것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고 받은 소식.
의뢰 성공.
'모두 다 죽여버려'
머리속에 어떤 장면이 계속 떠오른다.
정말 다들 이런걸로 괜찮은건가? 저 모든 사람이... 저 의지가 완전히 짓밟히고 처절하게 찢겨 졌는데?
그때 어째서 인가 주머니 안에 무언가 있다는걸 깨달았다.
수녀의 보라색 베로다.
"...망할."
정말 처음으로 매우 복잡한 심정이다.
이 베로는 절대... 잃지 않겠다. -
169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5:51:08저 수녀의 베로를 인벤토리에 추가해도 되려나
-
170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53:05>>0
.....조용히 차지를 시작한다. 불의 공. 의뢰국 안에 터트려버릴 생각이었다. 아니, 제대로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가 없었다. 방금 전까지 울고 울던 수십명의 어린아이가 조각난 채로 죽음을 맞이했다. 구해달라고 몇 번이고 통신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데도 성공? 성공이라고?
자폭을 시도할 생각으로 남은 아우라를 끌어모았다. -
171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5:53:24미친 레니아 정신 차리게 할 사람 구함.
-
172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5:54:07>>171
카인이! -
173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5:55:15이런건 늙은이가 제격이지요!
-
174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5:55:16의뢰는 끝났다. 단순한 의뢰인 봉사활동인줄 알았는데 이런 결과가 나올줄은 몰랐다. 미스틸은 화면을 보면서 다친 몸의 고통보다는 불타는 고아원 잔재에 눈길을 주었다.
미스틸은 아이들이 살았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이제 아이들이 갈 곳은 사라졌다. 뿔뿔이 흩어져 친구들과 만나지도 못하게 되거나
아니면 후원조차 없고 지원도 없어서 뒷골목을 전전하다 죽을 수 도 있다 생각했다.
"...."
미스틸은 주변의 직원을 보면서 말했다.
"아이들에게 개인적인 지원을...해도 됩니까?"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미스틸의 머리속에서 사라지지않고 화상통증과 같이 울려퍼지고 있었다. -
175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5:56:00>>0
>>174 -
176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5:57:45>>170 이노무시키들은 의뢰 끝나서도 날 피곤하게 해 . . . ( 털썩
ㅡ
레니아가 불의 알을 모으는 것을 보자마자 , 단박에 어떤 날카로운 것이 그것을 반으로 갈라버린다 .
분노와 이그러진 감정으로 탈색된 불길을 자르는 것은 그저 평범하고 평범한 나무 .
하지만 그것은 그 물질 자체로만 보아서는 아니되는 것 .
불타오르는 불길을 잡은 것은 순수하면서도 예리한 검술이다 .
" ㅡ 거두시지요 . "
어느틈엔가 레니아의 무릎관절을 차 넘어뜨려 그녀의 근처로 다가와 목검을 한 번 가볍게 휘두른 레이가 이야기한다 .
" 실라 관리국 사람들에게 변명하는 것은 어찌할 순 없겠습니다만 , 이 이상 소란피우는 것은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 "
레니아라는 소녀는 지금 자신의 눈 앞에 있던 차오르던 불꽃이 단 한순간 단칼에 잘려나간 것을 목격하였다 .
그것도 쇠도 아닌 나무로 , 종이 자르듯 싹둑 . -
177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5:59:45>>170
베로를 쳐다보고 있다가 옆에서 뭔가 아주 끔찍한 느낌이 뿜어져 나왔다.
레니아였다.
"그만둬라."
레니아의 팔목을 잡으려고 손을 내밀었다.
"이 베로를 봐. 수녀는 아이들의 미래를 바랬지 아이들의 복수를 바란게 아니었어."
"난 평생을 기억할거다. 혈연도 아닌 아이들을 위해 모든것을 바친 늙은 어머니의 마음을. 여기 있는 몇몇에게 화풀이 하고 절대 안 끝내. 아니 그런걸로 낭비 하지 않아."
"이 망할 인종 차별과 복수를 끊어버릴거다." -
178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5:59:46현재 셀레네 : ...??(멍)
-
179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00:21"모두의 충격이 큰 것도 이해해주시게, 다들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심각한 것이겠지."
연륜을 사용한 상태에서 레이의 행동을 막아서고는 그저 입꼬리를 살짝 올린 상태에서 이야기한다. 이보다 심각한 일을 많이 겪었기에 이런 행동조차 가능한 것일까, 조금 쓴 미소를 지으며 하나하나를 바라보았다.
"자네도 스트레스가 있다고 생각되는군. 그만 하고 어서 돌아가 휴식을 취하도록 하시게."
>>0 레이에게 언어의 마술사를.. -
180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6:00:42내가 한다 그랬는데... (쭈글
-
181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6:01:04>>176 "레이....!"
당장에 자리를 털고 일어나 따귀라도 한 대 날릴 기세로 손을 휘둘렀다. 맞든, 안 맞든 상관없어. 뭐가 어찌 되든. 그저 이 감정을 풀어버릴 상대가 필요해.
"봤잖아. 의뢰랍시고 우리에게 저 아이들을 돌보라는 책임을 지워 놓고, 그걸 대놓고 외면해버린 저 행태를. 그래. 불까지 불러낸 건 내 잘못이라고 쳐. 그래도 이걸 두고 보기만 할 꺼야, 선배님? 그럴 꺼면, 애초에 나는 왜 데려왔는데? 그냥 죽게 내버려두지 그랬어?"
눈물이 고인다. 아이들, 가난한 살림에도 웃으며 맞아주었던, 순수하고 귀여운. 이제는 이 땅에 없을 아이들. -
182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6:03:21카인의 답레 고마워....!
-
183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6:03:39>>177 정말로 저 말에 공감해. 정말로.
-
184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6:04:30큰 일이네요 애들 다 죽었어...
-
185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05:19"전원 가능하다면 모두 진정하도록 하시게. 자네들이 이곳에서 흔들린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이지?"
말 그대로 앞으로는 이런 일들을 더 겪을 것이고 경험할 것인 사람들이였다. 이미 죽음을 직전에 보았고 모든 것에 허무함을 느끼는 나 자신과는 다르게, 아직 수없이 부딪치고 나아가려는 사람들이 이런 자리에서 흔들린다면 더 큰 혼란밖에는 남지 않을 것이였다.
"이제 그만들 하시게. 이번 일은 반쪽자리 성공이니, 이번 일을 계기로 다들 무언가 깨달은 것이 있겠지." -
186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6:09:20>>179 아스카는 언어의 마술사가 튕겨져나옴을 알아차립니다 . 레이에게는 언어의 마술사가 먹히지 않네요 .
아스카는 자신과 너무 압도적인 차이가 나는 상대에게는 전혀능력이 먹히지 않음을 간파합니다 .
아스카를 한팔로 옆으로 부드럽게 밀어내며 레이가 말합니다 .
" 지금은 저 역시 저 심리에 공감하는 편입니다 . 한참 그럴 나이니까요 . 일단은 잠시 거두어주시겠습니까 . "
그러고선 카인과 레니아에게 말합니다 .
" 인종차별과 분노를 끊는 것은 긍정적인 방향이자 옳은 길입니다 . 그러나 그것을 폭력으로 풀어나가는 것은 테러와 다른 게 무엇입니까 ?
당신이 진정으로 인종차별과 분노를 끊고 싶다면 , 그 자리에 남아 폭사당하는 것보다는 더 나은 방법을 찾는 게 옳은 수단이 아니겠습니까 ?
그리고 이 곳이 그리 만만해보입니까 ? 이곳은 한 나라의 관리국입니다 . 당신들의 깜냥 안되는 테러질로는 눈하나 깜짝 안합니다 . 당신들이 입고있는 아르토리아 교복이 아니면 이미 당신들의 안전은 어찌될지 모르는 일입니다 . " -
187 카인 - 아스카 (04871E+47) 2016. 6. 30. 오후 6:09:32>>185
"깨달은건 모두가 그놈의 복수에 미쳐 다 죽이고 싶어 한다는거지. 어느것도 하지 않은 꼬맹이 다 포함해서 다 죽이는것."
"왜. 꼬맹이가 자라서 복수라고 테러리스트 라도 될지 모르니까? 그놈의 복수..."
정말 다 모두 다 답답하고 답은 보이지 않아 두들겨 패 버리고 싶다. -
188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09:35내가 여기를 넘나드는 지옥결로 저장하길 잘했지.
진짜 지옥결을 넘나들었네 -
189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6:10:39>>188 넘나드는 지옥결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6:11:06넘나다는 지옥ㅋㅋㅋ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1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6:12:10"그런것 치곤 절망밖에 없는것 같군요."
미스틸은 아스카를 보면서 말했다. 무슨 원한이 있길래 그 어린 아이들까지 전부 죽였어야 했을까?
그 어린것들이 죽었어야 할 정도로 큰 죄를 지었단걸까?
"이번일에 교훈따윈 없는것 같군요."
타가는 고아원의 잔재를 브리핑 장면으로 보면서 고개를 떨군 미스틸은 화상에 신음하면서도 주먹을 꽉 쥐었다. 여기서 더 참견하면 자신또한 죽을걸 알면서도 이 사건의 진상이 알고싶어졌다. 미스틸은 자리에서 일어나 자세한 이야기를 알기 위해 걸어가려했다. -
192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13:10먼저 여러분들도 충격 크시리라고 생각되지만 조금 차분하게 생각한다면 우리 잘못도 있습니다. 시간 문제도 있고 고아원보다 다른 의뢰들에 중점을 두면서 지연된 시간도 있었지요. 모두들 마음 아프실 것은 압니다. 그래도 이번 일을 계기로 성장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93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6:13:14"하지만.......!"
그래도 저 사람들은 눈 깜짝도 안 하잖아. 내 말도 다 무시했잖아. 주먹쥔 손이 파르르 떨리고, 고개가 푹 수그려졌다. 미안해, 얘들아, 미안해.
"알았어, 레이. 그렇지만 내가 저 사람들을 싫어하는 것까지는 뭐라 하지 말아줘. 저 사람들이 한 짓을... 나는 혐오하고, 끝까지 그럴 거야. 사람으로서 아이들을 지킬 책임을 버렸으니까." -
194 조 온 (45079E+48) 2016. 6. 30. 오후 6:15:02입가심으로 요맘때 먹고 리갱
야자 하러..
(10시에 컴배끄 -
195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15:06이 일이 죽을 정도로 원망스럽고 화가 난다면 그만큼 더 수련하세요. 넘나드는 바람결에는 이러한 일이 더 많이 일어날거고 더 많은 여러분들의 능력을 요구할 것입니다. 사실 이번 일은 우리들의 훈련량 부족도 조금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약했기에 막는 것에 실패한 것이죠.
저도 그리 기쁘진 않습니다. -
196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6:15:35아스카주는 진짜 어른같다. 부러워...
-
197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16:29저번에 스레주가 내가 악당이라니 하면서 기뻐하는 순간을 아직 잊지 못했습니다.
넘나드는 지옥결 -
198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6:16:53>>193
" 나 역시 무고한 아이들이 그렇게 몰살당한 것은 역시 비극이라 생각합니다 .
그러나 그로 인해 발생한 증오가 또다른 증오로 연결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됩니다 .
일레니엘 라 페니체 , 당신이 마주하는 것은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거대한 벽입니다 .
그것을 맨몸으로 부수는 것은 오히려 당신 몸만 상하는 일입니다 .
당신 스스로를 아무것도 아닌 증오만으로 무의미하게 부수려하지 마십시오 .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의미있고 올바른 길을 걸어가십시오 .
그 길에 증오만이 가득차서는 안 됩니다 .
이 곳에서의 행동은 앞으로 조심해주십시오 . 그들을 증오하는 마음을 겉으로 섣불리 표출했다간 당신뿐만 아니라 아르토리아 학생 전체에게 그 영향이 갈 것입니다 .
지금은 꾹 참고 , 실력을 길러 그 댓가를 치르게 하시기를 . "
레이가 레니아의 어깨에 잠시 손을 얹고 말합니다 . 말이 끝나자 그는 손을 내린다 . -
199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17:04>>196 병역의 의무까지 끝낸 성인입니다. 아재죠
-
200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6:17:45>>197 ( 레이 대사 쓰다가 뜨끔 ( 뭐 어때 난 NPC는 착하게 굴린다구 ♥ ( 그러니까 나는 착한 악당 ! ♥♥♥♥♥
-
201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6:18:02넘나드는 바람결에 지옥불이 섞였ㄷ..
-
202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18:34악당에 착한 악당은 없죠
위선자라는 이름이 있을 뿐! 지금 저 캐릭터가 저렇게 착해도 나중에 뫼가지에다 칼 들이밀면서 네 모가지좀 주지 않을래? ㅎㅎ 할지 어떻게 압니까! -
203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6:18:51>>198
"......응, 선배."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어떠한 힘이 느껴져서, 동의할 수 밖에 없는 말들. 나 혼자만이 아니니까, 나 또한 조심해야 하니까. 나중에 힘을 길러서... 꼭. 기억할게. -
204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6:19:17>>199 (놀라는 학생
-
205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6:20:17
-
206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6:20:29>>202 어머 그거 조오끔은 구미가 당기는 말 ♥
-
207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20:53스레주. 질문 좀 해도 괜찮을까요?
아스카의 현재 신체 스펙은 어느정도입니까? 수련 이후 변화량과 체크하려고요
그리고 공격 스킬을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을지 충고 부탁드려도 괜찮을지요? -
208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6:21:20>>206 (소름)
-
209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21:25구미가 당긴다 = 할 마음이 있다
역시 저녀석은 몰살의 방아쇠였나.. -
210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6:21:38캡틴.
카인의 인벤토리에 수녀의 베로 추가해도 되나? -
211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23:00넘나드는 지옥결
부제 불타오르는 고아원과 죽어가는 우리들 -
212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6:23:27이번 일은 정말 수고비 두둑히 줘야할것같아요
결국 다 폭사라니! -
213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6:23:38>>207 웬만하면 캡틴 / 선장이라 부르도록 ★
아스카의 현재 신체스팩은 정말 평 ㅡ 범한 아재에서 조오끔 건강한 아재 수준이오 . 한마디로 평범 . 이거는 꾸준한 단련으로 성장 가능 .
수련하면 조금씩 올라가는 정도 . 애쥬라가 주구장창 쓰는 ' 에스 리베르 보스 , 비엔트 곡스 아토라 ' 라는 말로서 발동하는 신체강화술을 최소 n 번 이상 사용 시 신체강화율 상승 .
아스카의 경우 특수능력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있고 신체 기반이나 아우라 기반 쪽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좀 더 부족하다 .
흙을 다루고 또 변환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특수능력으로 먹고 들어가면 꽤 괜찮을거야 .
넌 흙만 다루라는 법 없다 . -
214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6:24:32>>210 추가해도 노상관 .
근데 걔네 어차피 다 죽어서 짐만 될텐데 뭐 . 알아서 하고 다니쇼 ★
>>209 어머 무슨소리 ♥ -
215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6:24:36캡틴! 나도 저렇게 한번 해주면 안 될까? ♡♡♡
레니아 마력 총량이 추가적으로 궁금해! -
216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24:37(이해 못함)
-
217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6:25:23>>214
왜 가지고 다니려 하는지 정말 모르는거??? -
218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6:26:14>>217 미안, 나도 모르겠어((
-
219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26:24그리고 이런 말씀 드려 여러분들에게 정말 죄송하지만..
이 일로 캐릭터를 묶진 말아주세요. 그 캐릭터가 나아갈 길 중 하나로 두어주세요. 그 캐릭터가 복수나 목적으로만 움직인다면 그 캐릭터는 생동감을 잃어버리니까요 -
220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27:09>>218 이 일을 잊지 않겠다.
이 의미입니다. -
221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6:28:04>>220
정답.
카인은 베로에 적힌 아이들의 이름과 정보를 매일 보며 기억할겁니다. -
222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6:28:18>>216 흙이 없는 공간에서 굳이 ' 으앙 흙 엄쩡 나 완전 쩌리됐나봐 이힛 ♥' 할 필요는 없고
물체나 신체 일부를 흙으로 만들어버리는 게 가능하단 소리지 .
네 몸이 흙으로 변화하는 거 자체가 이미 그 복선 아니겠나 .
>>215 이처자도 마찬가지로 특수능력으로 많이 먹고 들어간다
다만 여기는 좀 지나칠 정도로 특수능력이 좋아 너프 좀 먹인 아가씨 .
이제 중급 스킬 하나 풀어줄텐데 내가 너땜에 재검토 2번째하난 중이다 이아가씨야 ( 짤짤 ( 그러게 누가 생각없이 대놓고 걍 통과시키래
제약이 많은 만큼 맨땅에 헤딩을 많이해봐야 알아갈 거다 .
오대 속성을 처음에는 죽어라 못썼지만 지금은 조합을 하고 어찌어찌 섞어보는 등 나름대로 좋은 실험을 거듭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 좋군 .
쿨타임 줄여주는 글로리아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1턴 쿨타임 붙은 불의 알덩어리 공격이 성인 6~8명을 동시에 구워버릴 정도면 얼마나 이 아가씨가 두들겨부수는데 특화되어ㅜ있는지가 잘 나타난다 .
고로 앞으로도 잘 두들겨부수렴 ♥ -
223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6:29:16>>215 마력 총량은 현재 마력캐 중 1등 .
근데 마력캐들은 별차이 안나서 고만고만 .
>>217 에이 설마 ♥ -
224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6:29:51셀레네는 어떤가요..?!
-
225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29:55아스카가 앞서가는건 뭘까
평정심인가 -
226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6:30:03꺄르륵! 고마워!
...신체능력은 노답? -
227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6:31:03>>224 셀레네와 같이 좀 . . . 답이 안 보인다 .
여기 말고 그냥 아우라 키우렴 -
228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32:05특수능력의 응용은 역시 잘 모르겠습니다(머리 굳은 아재)
남들 충고는 잘 해줘도 내 캐릭터는 못하겠어 -
229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6:32:51>>227
...?(동공지진
ㅇ, 여기요? -
230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6:32:59레주 이제 스킬 선생님 보내주면 안될까요?
얘 메이스를 너무 못써요! -
231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6:33:05그러고보니 아우라 수련은 어찌하더ㄹ..
-
232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34:21사실 처음에는 그냥 퍼펙트한 힘캐 가려니까 조온이 있고 무능력이라도 검술로 어느정도 하는건 카인이 있고
결국 에라 모르겠다 자캐생성기! 해서 나온 결과물이 아스카입니ㄷ.. -
233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6:35:02전 그냥 '소환사! 동화! 로리!' 해서 만들어진 캐가 셀레네.
ㅎ... -
234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36:11그리고 아스카의 초기 디자인은 제로 스타일의 스카우터같은 성격이였습니다.
-
235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6:36:29>>230 나 조금있다 운동가여 . . . ( ㄸㄹㄹ
테스트에 적으면 되도록 빠른 시일에 답주마 ( 뼈를 갈자 이제 -
236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37:42제가 스레주를 위하여 캐릭터들에게 충고를 하나씩 주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
237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39:09특수능력으로 극한 다다르면 어떻게 될까 상상해봤는데.
상대 검을 잡아서 검날을 흙으로 만들어버리는 아스카가 나왔습니다. -
238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6:39:56>>236 기대해보지 ★
다만 아스카주의 충고는 어디까지나 아스카주의 충고 .
무조건 아스카주의 생각에만 , 또 내 생각에만 맞출 필요는 없다 ♥ -
239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6:41:55>>237
지진을 일으키시죠(.) -
240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43:14>>239 그건 이미 온과의 대련 당시에 시도했습니다(.)
-
241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6:44:37>>240
...
막 강해지면 지반을 막! 막! 쉐킷쉐킷! -
242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6:46:07>>240 아스카 스킬 중에 진짜로 지진 일으키는 건 있다 .
아직 아스카주가 원리를 모르는데다 성장이 덜 되서 그러지 충분히 있으니 걱정마라 ♥
#
난 이만 운동다녀오도록 하마 .
그럼 20000 -
243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6:46:51다녀오세요!
-
244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6:47:07다녀오세요
진짜 있네. -
245 엠프레스 브래들리 (82375E+51) 2016. 6. 30. 오후 6:57:03마하반야..
-
246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6:58:38>>245
..바라밀다심경 -
247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6:59:07일상...
-
248 엠프레스 브래들리 (82375E+51) 2016. 6. 30. 오후 7:00:01참여를 못해서..
-
249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7:12:03일상 돌리기엔 캐릭터 멘탈 회복이 시급하다
-
250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7:14:18셀레네 입장에서는 의뢰에서 고생고생하고 오니까 고아원이 개판이고 가려니까 갑자기 폭발이 일어난 상황.
셀레네 : ..? ?????? -
251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7:21:23일상으로 멘탈 회복하면 안되나?
-
252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7:24:49누구 토닥토닥 잘하시는 분 없ㄴ..?!
-
253 카인주 (73039E+50) 2016. 6. 30. 오후 7:49:45하지만 토닥전문가는 나타나지 않았고 레니아 멘탈은 바사삭이 되버렸다...!
-
254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8:16:40저랑 일상이라도?
-
255 카인주 (73039E+50) 2016. 6. 30. 오후 8:51:50많이 시간이 지났는데 있을까?
-
256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9:34:15생각해보니까 저번 이벤트까지는 레이가 '셀레네양'이라고 불렀는데 오늘은 왜 '미스 에덴기엘라'라고 부르는 걸까요.
(궁금 -
257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9:53:34애쥬라도 텔레포트 했는지, 아니면 발 붙잡여서 아직도 냉장고에 있는지. 혼란스럽군요.
-
258 카인주 (04871E+47) 2016. 6. 30. 오후 9:57:35일단 텔포되거 아닐까요?
-
259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9:59:17그렇겠죠...?
-
260 조 온 (76075E+49) 2016. 7. 1. 오전 12:07:26갱신
-
261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전 9:53:54아침셔터 ★
-
262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전 9:54:22>>257 현재 냉장고ㅠ멤버는 위험도가 지나치게 높아져 전원 응급 텔레포트 .
-
263 애쥬라주 (51714E+54) 2016. 7. 1. 오후 12:54:48텔레포트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그럼 저는 조금 뒤에 다시 올게요.
-
264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2:57:04낙원지월.
-
265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2:39어이구야 비때문에 난리치고 왔다 .
있는 사람 췍 ! -
266 애쥬라주 (51714E+54) 2016. 7. 1. 오후 1:16:42첵! 피자 사러 나가지만 오늘은 데이터가 들어온 날이니까요☆
-
267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16:46낙원의 달은 지지 않아요! (체크
-
268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20:57ㅇㅋ .
전원 관리국으로 텔레포트된 상황이로군 .
현재 두 사람의 의뢰 수료 건 수는 ? -
269 애쥬라주 (51714E+54) 2016. 7. 1. 오후 1:21:21하나도 없습니다. (울적
-
270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22:59안개의 성 클리어로 알고 있어요!
-
271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1:23:54미스틸 갱신!
-
272 애쥬라주 (6603E+57) 2016. 7. 1. 오후 1:24:50미스틸주 어서오세요!
-
273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1:25:23비가 주룩주룩 오네요 더워!!
-
274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26:44미스틸 어서와요!
더 레이닝 데이! -
275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1:27:26비가 오는데 더운 신기한 날이에요...
습기때문에 짜증까지! ;;; -
276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27:323인 팟 확인 .
전원 치료 완료 뒤 관리국에 모이는 레스를 쓰도록 . -
277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1:29:23>>0
화상치료가 하루만에 끝나자 미스틸은 역시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관리국으로 발걸음을 옮기려던중 창밖을 보며 고아원 방향을 보던 미스틸은 묵념을 잠시 하고 관리국으로 향합니다.
"미안해."
결국 자신 또한 아무도 돕지 못하는 무능한 어른이었다. -
278 애쥬라 헨리에타 (45517E+52) 2016. 7. 1. 오후 1:33:26>>0
치료를 완료하고 관리국에 모였다. 아직도 의뢰를 하나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허무감에 기분이 좀 우중충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계속 그 허무감에 빠져있을 수는 없었다. 니로를 손 한쪽에 올렸다. 니로를 보니 레이나가 생각난다. 죽었던 레이나는 왜 깃털을 쏘자 비명을 지른걸까. 당시에는 아파서? 라고 생각했으나 그냥 그 깃털을 쏘게 마음에 들지 않은게 아니였을까. 그리고 내 발을 잡은건 누구? 심란한 기분에 절로 생각이 깊어지고 말았다. -
279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34:57>>0
"..."
무슨 일이었는지, 잘 모르겠어. 응. 내가 안개성에 있는 사이에, 고아원에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무언가, 엄청 큰 폭발이-
..나는 조용히 책을 껴안았어. ...치료는 조금 전에 끝. 응. 현실은 잔혹하다고, 갑자기 생각하게 되.
생각이, 마구잡이야. ...
"..가자, 아르고."
어깨 위에 아르고를 올려두고, 관리국으로, 가자.
...응. 아직, 할 일이 많은 것 같아. -
280 애쥬라 헨리에타 (43105E+53) 2016. 7. 1. 오후 1:36:00레이나 -> 레아나
죄송합니다.... (무릎꿇 -
281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51:11전원 의뢰국에 소집 완료 .
어제 레니아가 일으킨 소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국은 평소와 똑같이 돌아갑니다 .
의뢰 과정에서 누가 죽던 말던 신경도 안 쓰듯이요 .
관리국 안내 중앙데스크에서 레이가 여러분을 기다리다 발견하곤 걸어옵니다 .
" 몸은 다들 괜찮으신가요 ? 사실 어제 벚나무 쪽에서 몇 번의 긴급 송신 신호를 받아 분석이 이제 막 끝났던 터였습니다 .
저는 지금 벚나무 쪽으로 갈 생각인데 , 아직 의뢰를 끝내지 못하신 분들은 의뢰를 마저 끝내고 오셔도 좋습니다 . "
[ 의뢰 갈 곳 선택 . ] -
282 애주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1:55:50"....벚나무에 가고 싶기는 합니다만, 의뢰 달성률이 영 아니라 레이난 모이 브란시스 의뢰를 먼저 다녀오고 싶네요"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
283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56:15>>0
"나는, 벚나무로 갈거야. 오지 말라고 했지만, 갈거야."
나는 책을 껴안은 팔에 힘을 좀 더 강하게 주고서는, 말해. 나는 그 이야기마술사가 조금, 응. 조금 많-이 싫은 것 같아.
안개벚나무 개화 의뢰. 나는 그곳으로 갈거야. 걱정은 조금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무섭지 않으니까. -
284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2:01:05>>0
"그럼 저도 레이난 모이 브란시스쪽으로 가지요."
이번엔 지지않겠다는듯이 주먹을 꼭 쥔 미스틸은 메이스를 어제라도 뽑을 수 있게하고 기지개를 키며 자리로 갔다 벚나무는 레이선배님이 가니 괜찮지 않을까 했다 -
285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2:11:27레이 ㅡ 셀레네 : 안개벚나무
미스틸 ㅡ 애쥬라 : 레이난 모이 브란시스 확정 .
---------
각각 팀원들은 원하는 곳으로 텔레포트됩니다 .
몸이 가늘어지다 , 허공으로 부유하는 기묘한 느낌이 이어집니다 . . .
[ 레이난 모이 브란시스 ]
하베르 대회에 봉사하기 위해 도착한 여러분들은 오자마자 별의별 하베르들이 다 모여 있는 걸 발견합니다 .
기린부터 시작해 해마 , 치타 , 오리 , 너구리 , 코끼리 등등 . . .
도저히 추운 날씨에 살 수 없을법한 동물들도 있습니다 .
그렇다고 동물만 있는 건 아니고 , 썰매 모양의 하베르 , 부츠 , 지갑 , 화살 , 머스킷 등등 별의별 하베르가 다 모여 있습니다 .
아우라를 지닌 여러분들의 눈에는 하베르가 특별히 빛나는 하늘색의 색깔을 머금은 듯이 보입니다 .
모두들 특출나고 튼튼한 하베르들로 보입니다 .
현장 관리국 직원들 몇몇이 여러분에게 달려와 모자를 하나 씌우며 말합니다 .
" 어서오세요 , 아르토리아 학생분들이시죠 ?반갑습니다 . 여러분이 하실 일은 의외로 간단하지만 의외로 난이도가 조금 있을 수 있어요 .
지금 하베르들이 워낙 많은 자아들을 접하다 보니 혼란 상태에 빠진 녀석도 몇몇 있을 수 있어요 . 그녀석들을 좀 달래주시는 게 여러분의 일입니다 .
저희는 동쪽 편으로 갈테니 여러분은 이쪽에서 일해주세요 . "
말끝나기 바쁘게 직원들은 매우 바쁜지 부리나케 달려갑니다 .
경기가 시작되기 얼마 전인지 , 매우 왁자지껄하고 들뜬 분위기입니다 .
예민한 하베르가 스트레스받거나 들뜨기엔 딱 좋는 분위기입니다 .
그 때 , 커다란 코끼리 하베르 하나가 흥분해 마구 날뛰기 시작합니다 !
[ 안개벚나무 ]
안개벚나무로 가는 길목에 도착한 셀레네는 레이와 같이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 . .
이곳에서 가장 신령한 기운을 머금은 나무로 가기 위해서는 한참 걸어야할 것 같습니다 .
가는 길에 화사하게 피어난 밤벚꽃의 향에 취할 것만 같습니다 .
낮인지 밤인지 구별이 안 갈 정도로 자욱한 안개 때문에 한낮에 와도 위험할 것 같습니다 .
게다가 분명히 리얼타임 낮 2시에 왔는데도 현재 밤처럼 어둡습니다 .
어디선가 부스럭대는 소리가 납니다 . -
286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2:11:462인팟씩 갑시다 .
-
287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2:16:53모자를 쓰고는 주변을 두리번 거린다. 하베르는 되게 특이한 모습들이 많다는걸 느끼면서 니로를 바라보더니 씩 웃고 머리를 쓱쓱 쓰다듬었다.
"오늘 따라 니로가 애기 같아보이네요."
그러다 갑자기 코끼리 하베르가 날뛰기 시작하자 눈을 뻐끔거리더니, 총을 들고 코끼리 하베르에게 가까이갔다. 그러고보니 공격을 하면 안되겠지? -
288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2:18:20>>0
"...랜턴 같은 거 필요할까?"
꼭 랜턴이 아니더라도, 허공을 떠다니는 빛 정도는 부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그러니까- 그런 거 있잖아. 응. 도깨비불이라고 부르는 거. 허공을 떠다니는 불빛, 반짝이고, 에뻐서 보고 싶지만, 좋은 건 아니라고 해. 그래도- 응. 길잡이 정도는 되지 않을까. '윌 오 위스프'라는 거. ...하지만 당장 하지는 않고, 일단 레이에게 물어봐. 어두워. 응.
"..?"
부스럭대는 소리가 들려. 응. 이야기마술사의 아이일까, 이 땅의 아이일까. 나는 궁금해졌어. 응.
//레이님 믿습니다. -
289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2:19:04>>0
>>287 -
290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2:19:30제가 한번 더 빼먹으면 진짜로. (털썩
-
291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2:20:46>>0
"오랜만입니다."
애쥬라에게 인사를 하며 춍춍이를 머리위에 올린 미스틸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변하고 변해서 저런 신비한 모습이 된다 생각하니 조금 흥분이 되는것 같았다.
춍춍이의 머릴 쓰다듬으며 애쥬라에게 말을 걸려던 순간 하베르의 폭주가 보였다.
"상처없이 제압하긴 힘들것 같은데...."
미스틸은 메이스를 꺼내들고 손잡이 끝부분으로 하베르의 미간을 노려 기절시킬생각을 합니다.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게 하며 허릴 숙이고 근처까지 접근하다가 코끼리 하베르의 미간을 향해 메이스를 던집니다. -
292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2:22:37미스틸에겐 인사 한걸로 해주셔요!
그리고 피자 맛있어요. 피자. -
293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2:24:02그럼 피자먹으러 같이 가시죠!
돈은 레니아가... 후훗 -
294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2:26:37그럴까요! 사실 제가 피자를 먹고있어서 한말입니다만. (와구와구
-
295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2:29:33미스틸주도...미스틸도 피자 좋아하는데!! ;;
-
296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2:30:30하하하하하하하핳하라하하하하핳
애쥬라 : 니로는 저런거 배우면 안돼요. -
297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2:31:49미스틸 : 귀족이고 뭐고 뺐어버릴까?(하하 재밌는 농담이군요!)
-
298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2:33:36여담이지만 사실 헨리에타는 귀족 가문아니라 상인 가문, 즉 평민입니다. 다만 돈이 많을뿐.
-
299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2:36:51미스틸은 메이스를 던집니다 .
메이스를 던지는 그 순간 , 미스틸은 메이스와 자신의 손에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 아우라 끈 " 이 묶이는 것을 목격합니다 .
ㄴ 미스틸은 " 무기 회수 " 를 시도해 획득합니다 .
코끼리는 미스틸의 메이스에 맞자 꽤애액 하고 더 흥분해 비명을 질러댑니다 .
아무래도 완벽히 공포에 사로잡힌 눈빛입니다 .
이럴 때 하베르 주인은 어디간건지 도통 보이지도 않네요 . 하베르가 접근한 미스틸을 압도적인 크기 ( 10미터 가량 ) 로 밟아버리려 합니다 .
ㅡ
셀레네는 반짝반짝한 반딧불이 같은 조명 생성 .
레이는 셀레네에게 살짝 미소지으며 그녀의 손을 잡고선 다른 한 손으론 진검을 잡고 걸어갑니다 .
셀레네가 만든 조명은 주변 시야를 제공합니다 .
레이는 품에서 랜턴을 하나 꺼내고선 말합니다 .
" 불빛이 겹치면 더 잘 보이겠군요 . 감사합니다 , 미스 에덴기엘라 . "
. . .
앞에서 뭔가가 부스럭대는 소리가 더 커집니다 .
밤이 점점 더 어두워지며 안개가 짙어집니다 . -
300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2:37:11사실 미스틸은 아무것도 모르죠. 만약 알았더라도 재력을 보고 꼬리 흔들어댔을거에요
불쌍한 미스틸... 진짜 애정을 느끼려면 누군가가 미스틸을 이해하고 감싸안아줘야하는데 과연 누가 미스틸의 맘을 겟 할까요?! -
301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2:43:30>>0
"역시 아우라가 답이군."
메이스를 회수한 미스틸은 이제 던져도 되겠다라면서 메이스를 던질 기술을 연마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우선은 코끼리를 피하는게 먼저라 생각하고 빠르게 하베르의 발을 피하려 합니다.
"주인은 어디간거지... 애쥬라씨! 하베르는 제가 맡을테니 주인을 찾아주세요!"
덩치큰 저녀석을 어떻게 제압할까 중얼거린 미스틸은 기절이 어렵다 생각했습니다. 아까 아우라의 끈이 과연 먹힐까 생각하며 미스틸은 메이스를 부메랑처럼 코끼리 하베르의 다리 관절들에 던지며 발들을 묶어보려합니다. -
302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2:44:33>>0
흥분한 하베르를 보더니, 다리를 타고 코끼리 하베르의 머리위로 올라가려고 시도를 하였다. 일단 신체구조 상 머리위는 스스로 공격을 하지 못할 거 같았기에. 그러면서 하베르에게 진정하라는듯 부드러운 목소리로 조근조근하게 말하였다.
"진정하세요. 코끼리씨가 날뛰면 주인이 돌아왔을 때 당황하고 말거랍니다." -
303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2:45:04윽 수정해올게요!
-
304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2:45:27>>302 스루
-
305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2:45:52아니에요! 굳이 수정안하셔도 되요!
-
306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2:47:27>>0
흥분한 하베르를 보더니, 다리를 타고 코끼리 하베르의 머리위로 올라가려고 시도를 하였다. 일단 신체구조 상 머리위는 스스로 공격을 하지 못할 거 같았기에. 그러면서 하베르에게 진정하라는듯 부드러운 목소리로 조근조근하게 말하였다.
"진정하세요. 코끼리씨가 날뛰면 주인이 돌아왔을 때 당황하고 말거랍니다."
그리고는 주변을 두리번 거리고 크게 소리친다.
"코끼리 하베르 주인 계십니까?!" -
307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2:50:27"응."
..루-나라고 불러도 되는데. 응. 전에는 셀레네양이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하고 생각하면서, 레이랑 걸어가. ...으응, 조금 좋지 않은 환경이니까 조금 더 즐거워지도록 해보자면, 응. 예쁘네, 조명. 허공에 떠다니는 불빛이니까 전방만 비추는 것도 아니고- 응. 원하면,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기도 할테니까, 응. ..아우라는 조금 조심할까.
"..."
부스럭대는 소리가 더 커져. 흘깃 레이를 바라봐. 레이도 알고 있겠지, 응. 주의하고 있을거야. 나도, 긴장해야지.
점점 더 어두워지고, 짙어지는 주변을 둘러봐. 으응, 불길한가. 조금. -
308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2:50:40>>0
>>307 -
309 이름 없음 (1741E+51) 2016. 7. 1. 오후 2:53:22핸펀 맛가서 피방왔다 ㅗ
잠만기 다려 -
310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3:05:33미스틸의 아우라 끈은 어디까지나 회수가 목적이지 구속이 목적이 아닌 탓인지 내구도가 상당히 약합니다. 구속하기 위해서는 따로 끈의 내구력을 높이던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코끼리는 아우라 끈을 단숨에 끊어버리고선 미스틸을 코로 한대 후려쳐버립니다. 미스틸이 저 멀리 날아갑니다. 다행히 비껴맞아 큰 부상은 없지만 자칫하면 타박상을 입을 뻔했습니다.
코끼리 하베르 생각보다 힘이 세네요.진짜 코끼리라 해도 믿겠습니다.
코끼리 하베르 주인은 어디에도 안 보입니다. 주인이 누군진 몰라도 굉장히 무책임하게 느껴집니다.
애쥬라는 깔려죽을 뻔한 위기를 모면하고 간신히 코끼리 다리에 매달려 올라가기 시작하지만 흥분한 코끼리 때문에되려 떨어질 위기에 처합니다.
ㅡ
셀레네는 근방 앞을 바라보자 굉장히 화사하고 예쁜 꽃 하나가 걸어와 미소를 띄며 걸어오는 걸 목격합니다.
뭔가 아기자기한 아기방 벽지에 붙어있어야 할 것 같은 노란 꽃잎입니다.
"안녕, 친구들~ 여기엔 뭐하러 온 거야?"
노란 꽃이 묻습니다.
꽃이 이파리를 발처럼 써서 걸어옵니다?! -
311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3:12:28떨어지려고 하자, 손에 힘을 꽉 주었다. 이대로 떨어질수는 없는 노릇이었으니까. 흥분한 코끼리를 어떻게 진정을 시키는 게 좋을지 고민을 하다가 대롱대롱 매달려서 다리를 타고 올라가서는 코끼리의 몸 위로 올라가려고 하였다.
-
312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3:12:52>>0
>>311 -
313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3:15:07"...따로 아우라를 이용해 끈을 만들어야하나?"
질기고 끊어지지 않는 아우라 끈을 생각하며 메이스에 연결한 끈이 아닌 길고 단단한 밧줄을 만들어내려합니다.
메이스를 등에 매고 튼튼해보이는곳에 아우라 밧줄의 한쪽을 묶은 미스틸은 줄을 꼭 잡고 빠르게 코끼리의 코를 피하여 다리사이를 왔다갔다해 줄에 다리가 꼬이도록 하려합니다. 다리 사이에 얽히게 한 뒤 맞은편 건물에 줄을 쌔게 묶어서 코끼리가 넘어지도록 시도합니다.
"애쥬라씨, 못참겠으면 뛰어내리세요! 제가 받아드릴테니까!" -
314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3:15:46>>0
>>313 -
315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3:17:36>>0
"...으응, 안녕."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응. 저 꽃, 이야기마술사랑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그래도 예쁜 꽃인 건 맞아서, 조금 즐거워지네. 응. ..그래도, 나 긴장을 풀거나 한 건 아니니까. 응. 책을 꼭 껴안은 채로 꽃을 바라보다가, 말을 해봐.
"벚꽃이 있다고 해서."
...거짓말은 아냐. 응.. -
316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3:24:00애쥬라는 그동안 써온 강화술이 각인된 덕분인지 쉽게떨어지지 않습니다. 애쥬라는 어찌어찌 겨우 올라가기 시작하지만 그래도 너무 균형잡기가 힘듭니다.겨우 머리 위에 올라서는데는 성공합니다.
미스틸은 회전에 특화된 캐릭터지 구속에 그닥 특화된 캐릭터는 아닌 거 같습니다. 이상하게 구속은 그닥 효력이 없네요. 미스틸은 자기와 맞지 않는 밧줄을 만들어내 구속을 시도하지만 역시나 끊깁니다.
줄이 끊겨 미스틸은 나동그라집니다.
ㅡ
셀레네가 꽃에게 어영부영 말을 거는 동안 레이는 검집에 넣은 검의 끝을 살짝 톡톡 두드리며 꽃의 말을 듣습니다.
그러다 이야기를 끊고 말합니다.
" 당신의 주인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자 꽃의 얼굴이 잠시동안 굳어가기 시작하더니, 이내 기괴하게 비틀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내 주인님을 찾고 싶어?"
레이가 셀레네의 손을 잠시 풀고선 말합니다.
"저희는 한가롭게 놀러온 건 아닙니다. 저희에게 할 말이 있으면 하시던가, 아니면 비키시던가 하시죠."
그 말을 끝내자마자 꽃이 셀레네에게 탄환 세 방을 만들어 날리기 시작합니다.순수한 아우라로 뭉친 탄환입니다. -
317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3:26:28한숨을 내쉬면서 무엇을 할까 생각을 해보자. 어떤 의뢰를 받을까..
>>0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
318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3:27:27>>317 안개숲이 현재 파티원이 너무 없다.저대로 가면 레이 없어지면 셀레네 혼자 다털릴 기세.
가능하면 여기 합류 부탁드리와요.아니면 냉장고 가서 마저 임무 끝내던가. -
319 이름 없음 (0474E+53) 2016. 7. 1. 오후 3:28:58간만에 숲길을 걷는 것도 좋겠지. 거기서 새로운 것을 찾을지도 모르고.
>>0 안개숲으로 이동 -
320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3:29:32>>319 는 저입니다
-
321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3:29:39>>0
"하아...이제 나도 몰라!"
최대한 상처를 안내려 했지만 어쩔 방도가 없었다. 이대로 기절시키거나, 아니면 죽이거나. 춍춍이를 머리위에서 내려놓은뒤 미스틸은 심호흡을 한번하고 달립니다.
"내 균형감각을 믿자."
코끼리의 주변을 돌며 코끼리가 놀라 앞발을 두개 다 들때까지 혼란을 일으키려합니다. 코끼리가 양발을 들며 위협하려는 그 순간 빠르게 다리 사이를 회전해 통과하며 뒷다리의 무릎 뒷부분을 메이스로 후려치려합니다.
사람을 상대하는게 아니라 전력을 다해야했기때문에
이를 악물고 전력을 다해 코끼리 하베르의 무릎 뒷부분을 후려칩니다.
"흐압!!" -
322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3:29:50>>0
나는 바로 방패를 불러서 탄환을 막으려고 해. ...으응, 아우라 탄환이네. 응. ..러브라던가, 친절 알갱이라던가 떠올라. 노란 꽃일까.
당연하지만, 꽃은 불에 약해. ...그렇다고 해서 내가 지금 불로 뭘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응. 일단 방패로 열심히 막아보자. ...으응, 그러고보니 방패같은 거에도 이름을 붙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아이아스."
같은 이름으로. -
323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3:30:03>>0
"미스틸 괜찮아요?!"
나동그라진 미스틸에게 소리쳤다. 그리고 몸을 낮추고 최대한 코끼리에서 밀착한 상태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면서 코끼리와 대화를 시도하였다. 이 대화가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좀 멈춰요, 이대로는 그저 일이 커지기만 합니다."
아, 마취총 같은걸 사둘걸 그랬다. -
324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3:30:11어서오세요 아스카주!
-
325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3:30:47멋진 제가 왔습니다
-
326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3:30:56아스카주 어서오세요~
-
327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3:31:50아스카주 어서와요!
살려줘요!! -
328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3:32:07코끼리 친구다.
다들 죽어나시네요 -
329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3:32:29>>321
추가해서
미스틸은 애쥬라에게 소리칩니다
"괜찮습니다! 코끼리를 넘어트릴 생각이니 만약 떨어질 것 같으면 몸을 둥글게 말며 떨어지세요!"
만에 하나의 경우 애쥬라가 떨어지면 잡아낼 생각으로 소리칩니다. -
330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3:36:58아스카는 안개벚나무 합류. 안개숲이라 적었는데 생각해보니 저렇게 적으면 물안개의 숲과 혼동 우려가 있으니 지금부턴 안개벚나무라고 명시하겠습니다.
아스카는 합류하자마자 웬 이상한 사이코패스 꽃이 어린 소녀에게 탄환을 날리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언더테일이 떠오르는 건 너님 기분탓일 거에요 네. 셀레네는 곧바로 방패를 꺼내 막습니다만 방패에 쩌저적 하고 금이 가는 소리를 듣습니다. 방패가 쪼갈라져 땅으로 조각조각 흩어졌을 때 셀레네는 레이가 꽃 근처로 다가가 발로 꽃을 까버리는 장면(...)을 목격합니다.꽃은 피투성이가 되어 죽어있습니다.
"미안합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만들었군요. 속히 이동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저 사람과 함께요."
아스카를 가리키고선 레이가 셀레네의 손을 잡고 곧바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
한참을 걸어가자, 마침내 가장 커다란나무가 있는 언덕의 끝에 이릅니다.
"그러고보니, 이곳에 오기 전에 여기에 대한 이야기는 들으셨나요?"
레이가 아스카와 셀레네에게 묻습니다.
ㅡ
애쥬라는 코끼리와 대화를 시도합니다.
온갖 혼란과 생명의 위협,ㄱ공포감만이 전해집니다.
미스틸은 일단 지금은 피합시다. 곧 코끼리에게 깔려 죽게 생겼습니다.
애쥬라는 자신과 접촉한 코끼리의 신체에서 어떤 문양이 떠오르는 걸 깨닫습니다. -
331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3:39:13>>0
"....?!"
다리 사이를 움직이기엔 코끼리의 탭댄스가 너무나 현란했다.
우선 뒤로 물러나 빈틈을 노리기로 했다. -
332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3:39:44"허허허허 이거 내가 매번 죽을 기회만 찾아오는구먼. 아무런 이야기도 못들었다네. 가능하다면 이야기를 해주게나."
분명 준이라면 입 닥쳐, 내가 알고 여기 올 것 같냐? 라고 하겠지. 먼저 연륜을 발동시키고 주위를 둘러보자
"늙은이의 감은 생각보다는 좋은 편이지"
>>0 -
333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3:42:01"우리는 당신을 해치려던 게 아니에요."
부드러운 어조로 속삭이듯 말하면서도 코끼리에게 찰싹 붙어있었다. 그러다 코끼리에게 문양이 나타나자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그곳에 손을 조심스레 가져대고 쓰다듬었다. -
334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3:42:32>>0
"으응. 괜찮아."
목숨의 위협은, 응. 아무렇지 않아야해. ...게다가 여태까지 몇 번 정도, 경험하기도 했던거니까. 응. 익숙해져야겠지. 익숙해지고 싶지는 않지마안...
방패가 너무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 으응, 이거 아우라의 주입에 따라 강도가 달라질까. ...깃펜을 이용하면 괜찮을까? 같은, 여러가지 생각을 해.
제대로, 깃펜으로 방패라던가, 그런 것들을 적어내리면... 으응. 일단 머릿속에만 두자.
피투성이가 된 꽃을 잠시 바라보다, 이곳으로 온 사람(아스카)를 바라봐. 빤히 바라보다 꾸벅, 하고 인사.
"안녕. 나는 셀레네 에덴기엘라. 루-나라고 불러도 돼. 응."
그리고 레이의 손을 잡고 가자. ...으응, 나 어리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데.
"아아니. 못 들었어. 응."
윌 오 위스프로 주변을 밝히면서 걷다가, 고개를 가로저어. -
335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3:43:46>>0
>>333 -
336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3:47:59"그쪽의 나잇수는 그닥 많은 편도 아닙니다.적어도 손가락에 꼽을만은 하잖습니까?고대 기록들 같은 걸 보면, 천사나 악마 같은 이종족들의 나이는 인간 나이로 환산했을 때 몇천 단위까지 간다고도 하더군요. 이곳에서의 1년이 천계나 마계 같은 곳에서는 100년의 시간과 같다고 해서 시간의 부피와 질량이 다르다는 결과도 보고될 정도니 말입니다."
레이는 그렇게 말하고는 잠시 기억을 더듬는 듯 눈동자를 이리저리 움직이다 마침내 입을 열고 말합니다.
"사실 이 나무는 예전에는 신령한 안개를 뿜어내던 나무로 유명했습니다. 관광지로도 손꼽힐만큼 유명한 수호신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지금은 어찌된 일인지 '어떤 물질'로 인해 나무에 상처가 벌어져, 그 안에서 죽음의 꽃인 마흐리그넷이 피어나기 시작해 끊임없이 죽음의 숨결을 내뿜는 나무가 되고 말았습니다. 벌어진 틈새에 피어난 마흐리그넷을 제거하러 제거반이 몇번이고 출동했다고 하지만, 번번이 누군가에게 습격당해 실패했다고 합니다.
일단은, 지금 당장 급한 건 이 보호장비들이니 이것들을 착용하시지요.마흐리그넷에 견딜 수 있게 만들어진 특수 장비입니다.수명은 3시간밖에 되지 않으니 서둘러야 합니다.지금부터 입으면 조금이라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겁니다."
레이는 셀레네와 아스카에게 보호용 마스크와 장갑, 보호 마법진이 그려진 망토를 건네주고는 자기 자신도 그것을 착용합니다.
[착용 시 침식 효과 방지, 방어력 +3]
그러고는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누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관리국 직원들을 해쳐온 존재가 나올지 모르니 마음 단단히 드십시오."
ㅡ
미스틸은 뒤로 물러납니다. 코끼리의 근육이 상당히 발달한게, 특별한 훈련을 거쳐온 녀석인 것 같습니다.
애쥬라는 문양에 손을 가져다대고 쓰다듬기 시작하자 곧 코끼리가 진정하기 시작하는 걸 깨닫습니다. 애쥬라는 아까까지 머릿속에 죽죽 그어지던 정신병자가 그려놓은 그림처럼 펼쳐지던 풍경이 서서히 안정되어가기 시작함을 깨닫습니다.
....
곧 코끼리가 진정되고 나서 바닥에 얌전히 내려앉습니다.
아무래도 그 문양의 덕택이 큰 것 같습니다.
그 때 뒤에서 누군가가 느지막하게 걸어옵니다.
"아이고 졸려라~ 브리스, 잘 놀고 있었어?"
상당히 거만한 듯한 인상을 가진 여러분 또래의 귀족 남성이 걸어오며 느지막하게 하품을 하며 옵니다. 그 뒤로 몇몇 친구들이 따라오는 걸 봐선 여러 명이서 온 것 같습니다. -
337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3:51:38"주의하도록 하시게. 걸음걸이 한 번이 죽음길이 될지도 모르겠어."
장착하고는 아이의 근처에서 무언가 나온다면 즉시 아이를 도울 생각을 하며 연륜으로 주변을 천천히 느껴보자.
>>0 -
338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3:52:29>>0
아무래도 저 하베르의 주인같았다. 하베르는 주인과 일심동체가 아닌가?
어떻게 주인이 무사한데 하베르가 저런 상황에 빠진걸까?
미스틸은 우선 귀족남성에게 머리숙여 인사를 하곤 간신히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공자님께서 이 하베르의 주인이 되십니까?"
당장이라도 따지고 싶었지만 평민이 귀족에게 대들수는 없었다.
"진행요원으로 실라 왕국에서 파견된 미스틸 리블 루블랑이라 합니다. 사실 공자님의 하베르가 소동을 일으켜서 잠시 몇가지를 여쭤봐야 할 것 같습니다..." -
339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3:54:14>>0
"그래요, 괜찮아요. 괜찮아."
코끼리가 진정을 하자 만족스럽게 웃어보이다 바닥으로 내려왔다. 그러다 주인으로 추정되는 귀족 남성이 다가오자 흝어보더니 코끼리의 옆에서 떨어지고는 공손하게 예의를 차려 무릎을 살짝 굽혔다 피면서 인사를 하였다.
"실례합니다, 이 코끼리 하베르의 주인이신지요?" -
340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3:54:43>>0
"..우리 학교에도, 무서운 나무가 있었지."
아이에르나, 라는 거. ...으응, 이거랑 관계는 없겠지만, 왜 나무들은 그렇게 무섭게 되는 걸까, 하고 궁금해져. 조금 불쌍할까.
으응, 그리고. 그 습격이라는 거, 이야기 마술사와 관계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아마도 분명히. 으응, 아까의 꽃도 그 이야기마술사의 아이 아닐까. ...예상일 뿐이야.
"응. 고마워."
레이가 준 망토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장갑도 착용해. 준비 완료야.
...으응, 그런데, 폰이나 디오나 페이는 괜찮을까. 걱정되네. 아우라에 민감한 아이들인데. 응.
"..이야기 마술사랑 관계가 있을 것 같아." -
341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3:55:44여차하면 크게 흙놀이 한 번 하면서 여기서 스킬이라도 만들어 가도록 해보죠
-
342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4:06:00
"....제 감에 불과하지만, 이번 의뢰는 여태까지의 의뢰 중에 가장 어려운 의뢰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로를 믿고 신뢰하며 의지해주십시오. 분명 제대로 랭크를 먹인다면.... 지금까지의 관리국 직원 수백 이상과 민간인 수천 명을 죽여온 저 녀석의 랭크는 상상 이상일 것입니다."
언덕을 올라가며 레이가 말합니다.
저 거대한 나무가 있는 언덕 꼭대기로 가는 길은 아직도 멀고도 험하게만 느껴집니다. 달조차도 구름 뒤에 자취를 감춘 밤하늘 아래의 들판은 빛이란 존재가 사라진 것만 같습니다.
약간 걸어가다 보니 주변에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는 민간인과 관리국 직원들의 시체, 무수히 많은 녹슨 검들과 창, 무기, 마술도구들이 보입니다. 레이가 말합니다.
"되도록 주변 풍경을 보지 말아주십시오. 아스카, 가능하면, 미스 에덴기엘라의 눈을 가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도대체 몇명이 죽은 건진 몰라도, 상당한 전투와 전투가 거듭되었던 것만은 확실히 느껴집니다.
전쟁이 난 게 아닌 이상, 단일 대상에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시체의 부패도가 비교적 오래된 것들과 오래되지 않은 것들이 섞여있는 걸로 봐선, 오는 족족 죽인 것 같습니다.
무기의 파손도가 유난히 높게 보입니다. 자세히 보자 널려 있는 무기들 중에서 거의 제 모양이 성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검 같은 것만 봐도 검자루가 멀쩡한 걸 찾기 어려운 정도입니다.
ㅡ 누군지 몰라도 , 상당히 악질적인.
....
얼마쯤 계속해서 걸어가며, 수백 수천의 시체들이 쌓여있는 언덕길을 올라가다 보니 마침내 거대한 안개벚나무가 보입니다. 레이가 말했던 신령한 그 나무인가 봅니다.
가까이 가자 나무의 크기가 멀리서 봤던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수킬로미터는 족히 넘을 것 같으며, 벚꽃잎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벚꽃나무 근처로 가자 여지껏 맡아본 적 없는 죽음의 향기가 꽃향기와 더불어 강하게 몰려오는 것만 같은 아찔함을 느낍니다.
도저히 이게 단일 개체에서 몰려오는 아우라라고 믿기 힘들 정도입니다. 썩은 아우라라고 해도 좋을 만큼 오싹한 느낌이 전해져옵니다.
주변의 시체들을 양분삼아 자란 거라도 되는 건지, 벚꽃은 매우매우 생생합니다. 분명 상처입은 나무라 하였는데도 꽃이 멀쩡하게 흐드러지게 핀 것을 보면 이상할 정도입니다. 이상하면서도 기묘합니다.마치 꿈속에 있는 것만 같습니다.
레이는 긴장한 듯 검자루를 손에 쥔 채 검을 꺼내듭니다.
한없이 올려다보고 올려다보아도 끝이 보이지 않는 듯한, 하염없이 높고 높은 하늘에 닿은 나무 같습니다.
그리고 나무를 둘러싸고 있는, 겹겹의 안개가 내뿜어져 휘돌아가는 것도 보입니다.
여러분은 익숙한, 포자 향기를 맡습니다.
. . .
?
여러분은 나무를 올려다보다 문득 어떤 사람을 발견합니다.
짧은 하얀색 머리를 가진, 복잡한 무늬의 옷을 입은 한 사람이 허공에 둥실 떠올라 벚꽃 나무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레이가 진검을 꺼내듭니다.
"긴장하십시오."
ㅡ
"뭐? 내 하베르가? 이봐,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마.내가 하베르에게 예절 교육을 얼마나 가르쳤는데 무슨 난리를 친단 거야? 눈이 삐었어?"
자신의 하베르인 브리스를 향해 걸어가며 미스틱을 밀쳐버리고선 귀족 남성은 걸어가 하베르를 쓰다듬습니다.하베르는 주인의 손길이 닿자 무척 기뻐합니다.
"봐봐, 이렇게 얌전한 애한테 대체 무슨 소릴 하는 거야?당신들 딱보니 여기 자원봉사하러 온 거 같은데, 어디서 감히 내 하베르한테 손을 대는 거야?"
그 때 마침 관리국 직원들이 발빠르게 그 쪽으로 달려와 귀족 남성과 코끼리 하베르를 다른 곳으로 데려가며 적당히 비위를 맞추며 이야기합니다.한참을 이야기하던 귀족 남성은 기분이 풀린 듯 기분좋게 친구들과 함께 다른 곳으로 걸어가다 여러분을 째릿 하고 노려보곤 다른 곳으로 가버립니다.
실라 관리국 직원들은 얼른 달려와 미스틸과 애쥬라에게 라임 주스를 각각 건네며 말합니다.
"죄송합니다, 저 쪽 가문은 최근에 급 부상한 이름 있는 가문인지라 저희 같은 말단 직원들이 함부로 대하기는 여간 힘들답니다. 이해해주세요." -
343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4:09:17"셀리네? 가능하다면 여기선 조심하도록. 너는 아직 어리다."
레이가 검을 꺼내드는 것을 보고는 자신도 검을 뽑아들고는 기다린다. 혹시나 그렇다면.. 아이라도 지키는 수밖에. -
344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4:09:36>>0
오만하고 거만한 저 태도, 확실히 생각이 어린 귀족이다. 하지만 기뻐하는 브리스를 보자니 뭐라 말하기도 묘해졌다. 태도는 저래도 나름대로 하베르의 주인이니 내가 뭘 어떻게 하겠어. 곧 귀족을 가버리고 직원이 라임주스를 주자 부드럽게 웃으며 고맙다고 인사하였다.
"역시 그런가요, 어쩐지 세상 물정 잘 모르건 같더니만." -
345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4:10:34>>343
>>0 -
346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4:17:24>>0
"....으응, 나, 괜찮은데에.."
눈이 가려져서 앞이 보이지 않아. 한 손으로는 책을 감싸안고 다른 손은 내 눈을 가린 사람의 손 위에 올려. 으응, 그보다는, 눈이 가려져서 다른 감각. 그러니까- 냄새를 더 잘 맡게 되어서 그것도 곤란해. ...으응, 좋지 않은 냄새가 나. 그러니까... ..무슨 냄새인지는 말하기 싫어..
그 상태로 계속해서 걸어가다가, 앞이 보여. ...거대한 벚나무야. 예쁘지만, 무서워.
..예쁘지만-.. ..나는 책을 꼭 껴안다가, 들고 펼쳐. 아르고는, 내 모자 속으로 넣어서 머리에 쓰고. 응.
"조심. 조심. 응. 힘낼게."
디오를 부를 준비를 하자. 준비만.
-
347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4:17:35>>0
귀족 남성의 경우는 그냥 넘어가겠지만 실라 관리국의 이야기가 섞이니 뭔가 짜증이 났다. 미스틸은 주스를 받으며 감사하다고는 했지만 속으로는 이상하다 생각했다.
"주인과의 문제도 없는 하베르가 어째서 그렇게 날뛴거죠?"
무언가에 놀랐다기엔 필사적인 몸부림, 어릴적 작은 참새가, 고양이가 아이들에게 돌알 맞아 죽어갈때의 발악과도 같은 움직임이었다.
미스틸은 관리국 직원을 보며 물었다.
"저희가 여기 온 목적이 저 귀족자제분을 상대하라고 보낸건 아닐테고... 아시는거 없으십니까?" -
348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4:26:21천천히, 공중에 부유하고 있던 흰 머리의 사람이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마치 등에 보이지 않는 날개라도 달린 것처럼 천천히 부드럽게 내려옵니다. 수백미터 상공에서 내려 오는 게 아닌, 계단을 부드럽게 내려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가 천천히 내려오기 시작하자 나무에서 벚꽃잎이 갑자기 떨어져내리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눈처럼, 아름답게 찬란하게 부서져내리는 황금의 나비처럼 허공을 장식합니다.
나무의 벚꽃들이 무수히 쏟아져내리듯 하늘하늘 내려옵니다. 여러분의 보호장비에 벚꽃이 닿자 그것은 여러분의 보호장비에 타격을 가하기 시작합니다. 벚꽃이 여러분의 장비를 부식시키는 것 같습니다. 분홍빛으로 아름답게 밤하늘에서 빛나는 벚꽃은 서서히 내려오고 있습니다. 흰 머리의 사람과 같이.
. ..
마침내 흰 머리의 사내가 내려옵니다.
그자의 눈에서 푸른 빛이 영롱히 빛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본능적으로 사내의 두 눈에서 강력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걸 감지합니다.
쌍안 모두 '마안'인 것 같습니다.
레이는 진검을 꺼내들어 자신의 검에서 아우라가 불타오르듯 머금게 하고선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이 의뢰는 처음에는 그저 수료를 위해, 여러분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해 시작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여기에 있는 시체를 돌아봐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의 의뢰는 다릅니다.
일찍이 존재해오던 위기에 봉착해있는 것. 그것이 지금 현 인류의 운명입니다. 저 녀석이 아직까지 이슈화되지 않은 것은 필경 저 녀석의 적극적인 모습이 아직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위험요소를 그대로 둘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대로 놓아두었다간, 가족, 이웃, 친구가 죽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우리를 구하는 것은 우리의 몸과 우리의 무기, 그리고 서로와 함께하는 팀워크입니다. 옆에있는 동료를 한 번 만 더 돌아봐주시고, 팀원을 지키고 스스로를 지키며 살아남아주십시오. 그것이 전투에 있어 제가 여러분께 남기는 마지막 말입니다."
레이는 말을 마치고선 검기를 한가득 농축해 머금은 검날을 크게 한바퀴 하늘로 휘두릅니다. 두 손으로 검을 잡고 휘두르자, 거대한 풍압과 검압이 일어나면서 마치 중력조차 무시한 것처럼 꽃잎들이 하늘 높이 날아가버립니다. 3턴 동안 꽃잎들이 여러분에게 닿지 않습니다.
흰 머리를 한 자는 천천히 여러분을 향해 걸어오기 시작합니다.
여성처럼 보이는 외모이지만 체형으로 보아 확연히 남자로 보입니다. 그것의 머리에는 금빛 깃털 장식이 달려 있으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이국적인 문양이 양쪽에 새겨진 화려한 코트를 입고 있습니다. 짙은 파란색과 하늘색이 섞여 있고 이따금 흰색이 섞여들어가 화려한 무늬를 이루는 그 옷은 어느 나라의 디자인에서도 볼 수 없는 본적 없는 디자인입니다. 긴 옷을 휘날리며 그 자는 자신의 등뒤에 잘 보이지 않는 비스무트 빛깔의 방패막 여러 개를 생성해내기 시작합니다. 그자의 손에 검이 들립니다.
[보스전 시작. 지금부터 NPC도 전투에 참여한다.
이번 미션은 NPC가 전투 참여해도 수료 가능한 것으로 인정.]
ㅡ
"아무래도 오랫동안 주인과 떨어져 있거나 주인이 심한 짜증을 느낄 경우엔 하베르가 자신의 자아와 연결 관계를 잃고 혼란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요.저런 경우가 꽤 흔하게 있습니다. 아무렇게나 하베르를 방치해두었다가 저런 참사 겪는 일도 비일비재하죠. 이번 레이난 모이 브란시스는 유난히 별별 일들이 많아요.평소에도 많지만요.
조금있다 경기가 시작할 거에요.그러면 하베르와 함께 달려나가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그 사람들에게 충분히 안내 지침을 설명해주시고, 언제 출발하시는지 알려주신 다음에 질서안내만 해주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20분뒤에 경기가 시작할 거에요. 그 때 하늘에 분홍빛 화살이 쏘아져 터지면 그게 시작 신호입니다.그것만 꼭 경기 참가자 분들께 안내해주시고요, 어린이나 노약자 분들이 다치지 않게 안내해주시면 되요."
관리국 직원이 재빠르게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
349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4:30:53후우. 어디 한 번 시작해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면서 한 걸음 내딛으며 레이에게 움직인다.
"내 능력은 보통 땅 위에서 가장 많은 효율을 발휘한다만.. 어쩔 수 없군. 엄호하겠네. 아이에게는 내 계속 신경을 쓰도록 하지."
>>0 전투준비 -
350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4:32:46>>349 여기 사방이 땅이에요 고갱님. 시체에 덮여서 그렇지.
필드로만 따지면 (시체 양분 쏙쏙 빼먹어서) 나무도 잘 자랄만큼 흙도 좋고 토양도 비옥해서 아스카의 전속무대나 다름없는데? -
351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4:32:47>>0
주의사항을 경청하면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건 그렇고 그렇구나. 하베르는 주인과 오래 떨어져있으면 안되구나. 니로를 부드럽게 쓰다듬다가 경기가 시작되는걸 기다렸다. 옆에 있는 미스틸에게도 생글 웃으며 말했다.
"잘해보아요. 우리." -
352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4:33:09>>0
"..최대한, 힘낼거야. 응."
책을 펼쳐. 오늘의 이야기는, 조금 무서울거야. 폭력적이고, 동심과도 거리가 있지 않을까. 처절할지도 모르고, 피가 흐를거라고 생각해.
그래도, 그런 이야기도, 세상에는 필요할거야. 응. 응 분명히.
펼친 책에서, 디오를 불러내. 디오메데스, 나의 사냥꾼. 응.
"힘내자." -
353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4:34:23>>0
레잇에서 사고만 나질 않길 빌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미스틸은 주의사항을 들은뒤 주변을 둘러보며 다른 하베르의 폭주 가느엉을 염두에 두기로 합니다.
-
354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4:35:34독무대다 와아아
-
355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4:36:18>>353
"물론입니다 영애."
미소를 지으며 애쥬라에게 오히려 잘 부탁한다고 이야기한 미스틸이지만
옛날처럼 알랑거리며 점수를 딸 기분이 들지 않았다.
고아원 테러사건 이후 자꾸만 무언가를 경계하게 되어버려 본인도 곤란하다 생각했다. -
356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4:41:51"하베르는 주인과 오래 떨어져 있으면 분리불안을 겪기 쉽습니다. 여기 있는 하베르 전체가 관계형 하베르이니 더욱 각별히 신경써주시고 혹시나 하베르의 몸에 문양이 떠오른다면 거기를 쓰다듬어주면 일시적으로 하베르를 진정시킬 수 있어요. 유의하시고 그럼 부탁드려요."
관리국 직원들은 그렇게말한 뒤 총총 사라집니다.
......
약 15분 뒤.
드디어 경기 시작 5분전이라 그런지 아주 혼란스럽습니다.
저기 출발선 근처에서 벌써부터 옥신각신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얼른 뜯어말리러 갑시다.
ㅡ
그것은, 동심과는 한가득 거리가 먼 잔혹한 이야기.
아스카와 셀레네는 전투태세를 갖춥니다. 하늘하늘 떨어지는 아름다운 선녀처럼 보이는 지옥같은 벚꽃들을 배경으로, 이 곳에서 핏빛으로 가득한 전투를 치루어야한다는 게 지옥같이 느껴집니다.
레이는 두 사람에게 말합니다.
"여기 있는 나무가 저 녀석의 힘의 원천인 것 같습니다. 저는 나무를 처리하고 있을테니 두 사람은 잠시 저 녀석을 맡아주십시오. 나무에 마흐리그넷 본체가 있으니 제가 가겠습니다."
그렇게 말한 뒤 레이는 재빠르게 나무 쪽으로 도약해 갑니다.
흰 머리의 사내가 레이의 뒤를 뒤쫓으려 합니다.
[보스전 Start.]
흰머리의 사내의 근처에 육각형의 장판처럼 보이는 것들이 계속해서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
357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4:46:37Q. 왜 레이는 보스를 애들한테 처리하라고 하고 나무 베러 갔나요 ? 꿀 빨러 간 건가요 ?
A. 지금 나무에 마흐리그넷이 존재해서 너네들이 크게 다칠 위험도 있고 결정적으로 나무 두께가 빌딩이랑 맞먹을 정도로 엄청나게 두껍습니다. 너네가 처리하기 힘든데다 현재 보스의 힘의 원천이어서 자기가 손보러 간 것. -
358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4:47:11>>0
옥신간식 싸우는 사람들을 보며, 절레절레 고개를 내저어보이더니 빨리 뛰어가서 중간에서 거리를 벌리고 한 사람을 붙잡았다.
"이곳에서 싸우시면 안됩니다." -
359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4:47:46"한 가지말 말하지. 난 강하지 않다. 온이나 카인처럼 너를 완전히 지켜줄 수는 없다. 그래도.. 최대한 노력해보지."
땅을 조금식 움직여 균형을 흔들고는 입술을 꾹 닿았다. 한 번이라도 실수한다면 아이는 크게 다칠지도 모른다.
"그럼.. 먼저 엄호 부탁하지."
흙으로 창을 만들어 적에게 날리고는 이동기로 접근해 기습하자
>>0 -
360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4:49:57잠시 스루!
-
361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4:54:44>>0
"디오, 사격."
디오메데스, 나의 사냥꾼을 불러내어- 저 흰 머리의 남자를 사격하도록 해. 정확히는, 응. 저 땅을 사용하는 사람, 그리고 레이를 엄호하는.
이 쪽으로 공격이 올 때를 대비해서, 폰도 일단 불러내어 주변을 지키도록 해. 위험하면, 디오랑 함께 폰에게 타 위치를 이동해야지. 응.
.....그러려면 몸집이 작은게 좋을 테니까, 디오를 조금 작게. 가능하면 소년의 모습으로 하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해. 응. -
362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5:01:52애쥬라는 여러 명들의 싸움을 말리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한쪽을 말리면 또 다른 쪽에서 사건이 터지고, 어디서는 애가 울고 어디서는 노인들이 빡빡 우겨대고, 자기는 출발신호를 봤다고 먼저 나가려는 사람도 있고....
별의 별 사람들을 접하며 애쥬라는 점점 급격히 피곤함과 짜증과 답답함이 밀려오는 것을 느낍니다.
'도대체, 왜이렇게 말이 안 통하는 인간들이 많은 거야.'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계속해서 스쳐지나가기도 합니다.
차라리 이런 진상들 상대하느니 그냥 총들고 싸우는 게 백배 나을 정도로 느껴집니다.
아직도 근무시간은 1시간이나 남았는데 수료까지 남은 길이 너무 멀기만 합니다.
중간중간에 술취하고 들어온 진상 중 하나가 애쥬라에게 짜증난 나머지 칼을 휘두릅니다.
ㅡ
아스카는 창을 만들어 날린 뒤 이동기를 사용해 기습합니다.
그런데 아스카가 땅속에서 솟아오르려 하는데 뭔가 단단한 것과 아스카의 머리가 부딪쳐 원하는 위치로 솟아오르지 못합니다.
지표면을 보자 투명한 방어막 같은 것이 아스카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흰 사내는 오히려 아스카의 멱살을 땅속에서 잡아 이끌어내 셀레네의 사격수 앞에 던져버립니다.
셀레네의 소환물 디오는 아스카를 실수로 오인사격할 뻔합니다.
그가 옆으로 피해 흰 머리의 사내를 사격하지만 계속해서 비스무트빛의 방어막에 팅팅 막혀 튕겨버립니다.
셀레네의 방패보다 훨씬 더 튼튼해보이는 방어막입니다.
재수없으면 긴급 텔레포트를 사용해야 할 것 같지만, 그러면 레이를 혼자 두고가게 되어 위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폰에게 탑승해 셀레네는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셀레네는 디오의 크기를 줄여도 위력의 변화는 없음을 알아차립니다.
디오가 샷건을 이용해 사내에게 계속 공격을 날리지만 오히려 역부족입니다.
흰 머리의 사내가 검을 들고선 디오에게 달려들어 검으로 내리치려 합니다. -
363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5:06:08"어딜 공격하는거지? 날 잊기라도 한건가?"
이번 기회에 한 번 시도해보자. 상대방이 내려치려는 검을 막아내고는 상대의 검을 흙으로 바꿔보자. 바뀌는 즉시 흙으로 내려칠 생각으로. 그리고 흙을 이용하여 디오를 다른 곳으로 옮긴다.
"위험하니까 조심하도록."
>>0 -
364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5:07:09공격기가 없으니 이것도 난(...)
-
365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5:10:47>>364 꼭 기술이 있어야 공격하나? 흙으로 후려친다던지 등등 공격을 시도하면 되잖냐.
스킬에만 의존하는 것도 그닥 좋지는 않아. 그렇게 따지면 스킬 하나도 못 얻은 신입하고 원년멤버하고 싸우면 무조건 원년멤버가 이겨야지. 근데 여긴 그렇지가 않거든.
뭐든 괜찮으니 어떻게든 굴리고 공격하고 시도해봐. 여기는 막히는 건 없어. 압도적이어서 어려운 건 있을지 몰라도.
네 행동이 헛짓거리가 되는 건 없을 거다, 아마. -
366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5:12:086시 반에 이벤 종료예정.
-
367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5:12:25진상들을 상대 하다보니 화가 점점 오르기 시작했다. 그래도 이 화를 주체하지 못하면 큰일나고 말테니까. 심호흡을 하고 다시 여러번 진상들을 말리다가 갑자기 총을 휘둘르는 진상을 보고는 한숨을 내쉬고는 그대로 피하고, 손목을 탁 잡으려고 했다.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368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5:12:47>>0
내 방패보다 훨씬 강력해. 아우라의 차이? 아니면 구성의 차이일까. 아니면 내 상상력의 문제일지도 몰라. ..으응, 아무트은.
혹시 모르니까, 단 한 번의 멈칫거림이라도 만들 수 있도록,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방패를 만들 준비를 해. ..으응, 그러니까- 디오나 아스카가, 위험하다면.
그나저나 방어막이 엄청난 문제구나, 하고 생각해. ..저것, 어떻게 할 수 없을까, 하고 고민해봐.
...시도해볼까, 깃펜을 꺼내들고, 펼친 책 위에 대려고 해. ...이걸, 어떻게 써야할지는 지금 잘 모르겟지만, 이 곳에다가 이야기를 적어내리면, ..그러면, 무슨 일이든 일어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예를 들어- 무엇이든 뚫어낼 수 있는, 흡사 창과도 같은 사격. 이라고. -
369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5:13:47공격지가 없다고 했습니다. 베리어 생각해서 공격지라고 쳤는데 오타나서 공격기라고 나왔습니다.
-
370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5:19:35아스카는 검을 맞대는 그 순간, 검에서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레벨을 느낍니다. 흙으로 변환하는 데 실패합니다.견고한 방어막이 그를 막아서는 것 같습니다.
아스카의 흙 공격은 성공했지만 방어막 위에서 흘러내립니다. 아스카는 자신이 다루는 흙은 보통 흙과는 다르게 물처럼 주르륵 흘러내리는 걸 목격합니다.
ㄴ???
아스카는 방어막이 너무나도 견고하게 느껴지는 걸 깨닫습니다.
흙자체를 움직여 디오 하나를 움직이는 데는 성공하지만 컨트롤이 아직 세부적이지 못해 디오가 땅에 착지해서도 휘청휘청합니다.
디오는 빈틈을 노려 흰 머리 사내에게 총을 쏘지만 여전히 막힙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 남자는 '방어'에 특화된 사내 같습니다.
아스카는 흰 머리 사내가 직접 자신에게 다가와 주먹을 날리는 걸 봅니다.
정권이 자신의 안면에 강타당하기 일보직전입니다.
아스카는 가까이 다가서자 사내의 얼굴이 밀가루처럼 핏기없이 하얀 데다 금이 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ㅡ 마치, 귀신을 마주하는 것처럼.
1턴 뒤 여러분의 머리 위에 벚꽃이 쏟아져내리기 시작합니다.
디오와 셀레네에게 육각형의 방어막이 휘리릭 옆으로 돌면서 날아가기 시작합니다.
셀레네는 본능적으로 저 육각형의 속도가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어쩐지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흰 머리 사내가 레이가 간 쪽으로 달려가는 게 보입니다.
셀레네는 깃털로 창과도 같은 사격이라 적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커다란 창-이제껏 불러내왔던 소환수 따위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완성도가 높은- 하나가 불러내져 자신 바로 뒤로 쫓아오는 방어막에 부딪쳐 속도를 늦춥니다.
아직 자신은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셀레네는 깃털로 그려내거나 적어낸 대상이 그냥 소환하는 것보다 훨씬 질이 좋고 튼튼한 것을 발견합니다.
ㄴ 셀레네는 깃털을 처음 사용했습니다.
셀레네는 깃털로 불러낸 창이 방어막과 부딪치자 곧바로 금이 가기 시작하지만 보통 소환물과는 질적으로 격이 다른 걸 직감합니다.
ㄴ 인간은 도구를 쓰는 존재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애쥬라는 사내가 자신에게 진상짓을 부리며 발차기를 날리는 걸 목격합니다.
슬슬 무기를 꺼내지 않고서는 열이 뻗쳐서 누구라도 한 대 잡아팰 것만 같은 극렬한 분노에 사로잡힙니다.
칼을 휘두르던 사내는 이제 칼을 다른 손으로 잡고 애쥬라를 찌르려 합니다.
간단한 체술로 제압합시다. 말로만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하면 뭐 만사가 다 해결되나? -
371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5:25:29"셀레네! 방금 공격을 여러번 할 수 있겠나? 틈을 벌릴 수 있다면 더 좋네!"
진흙이 물처럼 흘러내린다는 사실은 흙으로 물의 이점을 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흙을 최소한으로 압축시켜서 날카롭게 만들고 셀레네가 창에 부딪쳐 공격한 곳으로 날카롭게 만든 흙을 찔러보자. 최대까지 압축하고 압축해서..
"죽은 사람같은 그 피부에 맞게 내 꼭 죽여드리도록 하겠네."
>>0 -
372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5:26:10>>0
//늦어서 죄송해요!
미스틸은 안되겠다 싶어 사내의 팔목을 잡고 단련된 악력으로 남자의 안면과 관자놀이를 잡습니다 사아알짝 눌러주는것 만으로도 급소를 누르니 제압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분? 여기서 이러면 되요 안되요?" -
373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5:26:21>>371 이 공격을 정권쪽으로 날려서 공격해보자
-
374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5:27:54발차기를 날리자, 꾹꾹 눌러참은 분노가 터져나올 거 같았다. 왜 평화롭게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면 말을 이해하지 않는거지. 잡았던 팔을 이용하여 땅으로 던지고는 발목을 꾹 누르고 양 손목을 잡았다.
"그만하세요. 계속 이러시면 더 폭력적으로 나가겠습니다." -
375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5:28:46흙의 내구력이 그리 높지는 않은 대신 내 흙에는 물과 같은 특징이 있다라.. 좋은 일이로군요. 몇 가지 찾아봐야겠다.
-
376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5:30:36>>0
>>374 -
377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5:30:57>>0
"..해볼게."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해야되. 나는, 깃펜을 움직이기 시작해. 이것은 이야기, 이야기. 내가 그려내, 내 손으로 적어내리는 이야기.
-그것은 파괴적이었다. 다른 그 어떤 표현도 필요 없었다. 아름답지 않은 것은 아니었으나 다른 것에 비교하면 수수하였고, 특별한 빛이 나는 것도 아니었다. 그것은, 단지 파괴적이었다. 쏘아 나가, 그 어떠한 것 보다 빠르고 강하게 날아, 뚫어 파괴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그러하였다.
"창의 비는 그러하였다."
-아까와 같은 창을, 여러개 쏘아내려고 해. 나를 향하는 것에 하나를, 그리고- 저 하얀 머리의 남자를 향해 다른 나머지를, 응. 아스카에게 맞지는 않도록 해서. 응. -
378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5:32:56생각보다 큰 발견이네요. 앞으로 속성 수련에 중심을 좀 둬야겠어요
-
379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5:34:59흙으로 물의 이점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건 정말 명백히 아닌 거라서 확실히 밝힌다.
아스카는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한도로 흙을 압축시켜 날카롭게 한 뒤 정권 쪽으로 날립니다. 그러자 자신이 만든 흙이 부서짐과 동시에 정권이 빗나가 아스카는 치명상을 면합니다.그러나 정권이 만들어낸 기압 때문에 한쪽 귀가 얼얼할 정도로 타격을 입습니다. 그나마 비껴맞아 다행이지 얼굴에 강타당했으면 큰 부상이었을 것입니다.
ㄴ 최대한으로 공격했는데도 살짝인 걸 보면 저 흰 머리 사내는 그동안 처먹어온 짬밥이 장난 아닌 것 같습니다.
아스카는 압축하고 압축하자 형태를 잡기는 쉬워지지만 컨트롤이 극한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걸 깨닫습니다. 팔이 욱신욱신거립니다. 원래 평소라면 안 됐을 것 같지만, 극한의 위기 상황에 몰려 집중력이 극도로 올라갑니다.
아스카는 꺼져가는 언륜의 마지막 자락으로나마, 희미하게 느낍니다.
ㅡ 저새끼는 말이 안통하겠구나.
그런데 흰 머리 사내가 갑자기 아스카에게서 훌쩍 떨어져 자기 발밑에 여러 개의 비스무트 빛깔 방어막을 만들어내 겹치기 시작합니다.
셀레네는 창의 비를 그려내려 합니다. 그러자 그것보다 작은 사이즈의 창들이 열다섯개가 쏟아져내리기 시작합니다.
순간 셀레네는 훅 하고 아우라가 갑자기 급속도로 소모되는 것을 느낍니다. 다른 건 몰라도 깃펜으로 불러내는 것은 상당한 아우라를 소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휘청이는 탓에 폰이 잘 보조해주지 않았다면 셀레네는 밑으로 떨어져내렸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런데 흰 머리 사내는 자신에게로 날아오는 창의 비가 땅에 닿던 말던 자신에게 오던 말던 신경도 안 쓰고 발밑에 방어막을 모으기만 합니다. 창은 빠른 속도로 사내에게 떨어집니다.
셀레네는 마침내 자신을 쫓아오는 방어막을 비껴내게 하는덴 성공하지만 디오에게 날아오던 방어막을 막지 못해 디오가 방어막에 두 조각으로 썰려버리는 걸 목격합니다.
ㄴ 치명상.
ㅡ
애쥬라와 미스틸이 겁을 주며 무력적으로 제압하자 그제서야 사내가 슬금슬금 도망가며 욕설을 날립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는 진상들이 모이기 시작한다는 것을 여러분은 온몸으로 실감하기 시작합니다.
라임 주스로 얻어맞기도 하고 케이크폭격을 맞기도 하고, 아이들의 이단옆차기를 맞기도 하고....
별별 무개념 진상들을 만나면서 슬슬 여러분은 시간이 언제 끝나는지를 기다리게만 됩니다 - 실라 국민들 인성 보소 -
그 순간, 어느 곳에서 총격이 들려옵니다. -
380 조 온 (58315E+53) 2016. 7. 1. 오후 5:35:56고딩은 웁니다.
성장 지체되겠다....ㅠㅠ -
381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5:38:54>>380 오늘은 저녁 10시쯤에 추가진행할 생각 .
그때 시간되면 오렴 . 내일과 모레도 있으니 . -
382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5:39:38>>0
애쥬라의 머리에 묻은 케익이나 다른 오물들을 손수건으로 털어주던 미스틸은 총서리에 놀라 소리쳤다.
"다들 엎드려!! 애쥬라씨, 위험하니 여기계시는게..."
이어 말하자니 그녀의 자존심을 긁을것같아 말을 맺지 못하던 미스틸은 에라 모르겠다 하며 등 뒤의 메이스를 뽑아 들고 시민들에게 소리치며 달렸다.
"안전요원이 올 때까지 다들 엎드려서 움직이지 마십시요!"
총격이 난 곳으로 미스틸은 빠르게 달렸다. 춍춍이가 떨어질뻔한것도 아슬하게 붙잡으면서 말이다. -
383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5:39:49....디오오오오!!!!!!
-
384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5:39:56힘내세요 조온주 ㅠㅠ
-
385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5:40:11>>0
친절한 웃음은 기본이지만, 여기에서는 그 친절한 웃음을 유지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사람이 많으면 그곳을 어지럽히는 사람이 아닌 사람들이 등장하기 마련이지만 여기는 특히 심하네. 그러다 총성이 들리자 눈빛이 날카로워졌다. 재빨리 그곳으로 이동하고는 원인을 살피려고 하였다.
"무슨 일입니까?" -
386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5:41:06이녀석에게는 말이 안통하겠구나 라는 생각은 아까부터 계속 하고 있었지만 이정도일준은..
"괜찮은가? 이런.. 안 좋은 상황이군."
곧 쓰러지더라도 이 녀석과 같이 쓰러져야한다는 생각이 머리를 감쌌다. 물과 비슷한 흙. 물과 비슷한...?
"어디 물에 돌 하나 던져볼까."
상대방이 서있는 자리를 물처럼 파문이 일어나게 만들어보자. 크게 흔들리도록, 그리고 그 위로 흙을 단순하게, 하지만 강하게 뭉쳐 내려찍어버리자 -
387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5:41:19온주 힘내세요!
-
388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5:41:37미스틸 친절하네요...!
-
389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5:41:48>>383 ( 순간 죠나단이 떠올랐다 ( 이런 진성 죠죠러 ...
-
390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5:41:52>>386 >>0
강한 칭구에게는 발악하는 것이 제맛. -
391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5:42:12>>0
"-디오!"
당장 디오한테 달려가서 상처를 봐. ...이거, 치료할, 수 있을까. 그럴까. 어쩌지. 어떻게, 어떻게-
디오의 상처를 치료해보자. 응. 힘내보자..
//셀레네 공략법 - 이름 붙인 소환수를 공격하면 됨 ㅇㅅㅇ/ -
392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5:42:50온주 힘내요!!!
>>389
..오라오라오라?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당!(?) -
393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5:43:04>>386 ( 저 파문이 왠지 다른 파문으로 보인다 ( 야임마
-
394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5:44:20지금 벚나무 쪽이 2인이서 상대하기 힘듭니다 . 저쪽 의뢰가 곧 끝날 걸로 보이니 다음에 저 축제 의뢰 끝나고 나선 전원 벚나무로 오도록 유도해야겠군 .
미리 말하지만 에피 1 때의 미친년따위와는 상대가 불가능한 수준의 보스인데 저걸 둘이서 저정도 손실로 버텨낸 것도 어찌보면 대단한 수준 . -
395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5:46:25친절이 계산되서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이제 좀 사람한테 마음좀 열어봐 이놈아 ㅠㅠ -
396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5:47:59잘 하고 있다니 다행이군요. 사실 셀레네가 계속 의식되어서 무리해서 행동도 못하겠네요..
-
397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5:49:36>>396
...
셀레네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아..!
어리지만 그래봤자 시트캐야..!!!! -
398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5:50:34그래도 지금 셀레네주가 굴리고 계시니까요.
디오 저 친구가 만들어진 친구였던가요? 한 번, 그 깃펜으로 다른 친구를 불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를 들면.. 셀레네를 지켜줄 기사라던가? -
399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5:50:49미스틸은 메이스를 뽑아들고선 총소리가 난 쪽으로 갑니다.
웬 테러범처럼 보이는 녀석이 미친듯이 웃으며 미스틸에게 총을 몇 방 갈기려 합니다.
저 녀석은 인간의 기본적인 개념도 상식도 없는지 다짜고짜 총을 쏴대며 돈을 내놓으라 소리칩니다.
그녀석이 이젠 애쥬라에게도 총을 쏴댑니다. 몇 발이 애쥬라의 머리칼을 스칩니다.
딱봐도 총실력은 별로 안 되는, 무기빨만 믿고 나대는 녀석으로 보입니다.
ㄴ 총사의 눈에는 다르게 보이지.
ㅡ
아스카는 상대방이 서 있는 자리의 흙을 물결치듯 움직이려 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아우라가 소모됨을 알아차립니다.
ㄴ 흙의 재질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실마리를 잡습니다.
게다가 상대는 방어막 위에 서 있어 땅의 상태에 별로 제약을 안 받는것 같습니다. 흙을 단순하게 뭉쳐 놓은 흙공과 셀레네의 창이 흰머리에게 쏟아져내려와 공격하려는 찰나, 흰머리 사내는 발밑에 겹쳐놓은 몇 장의 방어막을 폭발시키듯 밀어내 마치 스프링을 타고 튀어나가는 것처럼 전방으로 눈으로 인식할 수도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튀어 나갑니다.
흰머리의 사내는 곧바로 폰 위에 타고 있는 셀레네에게 날아가 그녀를 잡아채어 땅에 떨어져 함께 구릅니다.
셀레네는 방어막들을 처리하고 디오를 치료하느라 갑자기 옆에서 날아온 사내에게 미처 반응하지 못하고 못 피합니다.
디오를 다시 붙이려던 셀레네의 소환수 치료가 캔슬되어버립니다. 디오의 몸이 여전히 두쪽난채 점점 사라져갑니다.
흰머리 사내는 셀레네를 옆에서 덮쳐버려 같이 땅위로 데굴데굴 굴러버립니다. 그러다 자신이 셀레네를 위에서 덮치듯 그녀의 목에 날카로운 검을 들이댑니다.
그의 입이 열립니다.
" 그자는 어디에 있지?"
?!
셀레네는 목소리가 심하게 긁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마치 시체나 좀비가 말하는 것 같은 썩어들어간 목소리입니다. 귀신이 말하는 것처럼 소름끼칩니다. 그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뭔가에 사로잡히는 공포스런 예감입니다.
아스카는 정신차리자 셀레네의 늑대가 흰 머리 사내에게 달려드는 걸 발견합니다. -
400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5:51:40디오는 치명상 입어도 소환해제될 뿐이지 죽지는 않아. 데이터가 붕괴되거나 망가지지 않는 한.
아직 죽지는 않았지만 저대로 그냥 방치해두면 데이터 소멸하니까 주의. 저럴 땐 그냥 소환해제를 해라 차라리. 그게 차라리 데이터 덜 잃어버리고 좋지. -
401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5:54:09아이가 검에 당하기 직전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다.
"셀레네. 미안하지만 조금만 용서해주게."
땅을 급하게 움직여 셀레네를 날려버리고는 이동기를 이용해 저 남자의 검을 강하게 후려친다.
"네 상대는 나라고 했을 터인데?"
>>0 -
402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5:55:27>>0
한숨을 내뱉으며, 테러범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듯 하다 갑자기 총을 휘릭 품안에서 꺼내고는 그대로 테러범의 총을 노리고 총알을 한발 쏘았다.
"신체일부 훼손되기 싫으면 얌전히 총 내려놓으세요. 당장." -
403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5:56:08>>0
치료를 하다가, 공격을 당해. ..사라져가는 디오를 소환 해제하고, 내 목데 닿은 검을 바라봐. 멍해져, 응. 조금, 많이, 위험할지도.
..아니 확실히 위험해. 나는, 입술을 꽉 깨물다가, 곧게 바라봐. ...심한 목소리야. 응. 정말로, 심한 그런 목소리야.
"너는, 누구야?"
질문에 답하지 않아. 오히려 질문을 해.
말하지 않아. 응.
말하지 않아. -
404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5:57:21>>0
미스틸은 메이스의 넓은 면으로 총알을 막다가 유탄이 튕기면 위험하단걸 깨닫고 등 뒤에 시민이 없는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며 접근합니다.
애쥬라에게도 총알이 가자 어제 레니아와 카인, 그리고 고아원의 테러리스트가 떠올라져 매우 불쾌해집니다.
"당신, 인간인척만 한 개, 돼지로군."
돼지도 당신보단 생산적인 일을 하지. 이렇게 중얼거린 미스틸은 빠르게 지그재그로 접근해서 총을 든 손목을 잡아 악력으로 총을 떨구게 하려 합니다
"얌전히 내려놓으면 손목뼈는 아마 무사할거야...!!" -
405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5:57:35역시 넘나드는 지옥결. 어린 시트캐에게도 가차없군
-
406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5:58:17>>405 로리는 사랑입니다 고로 더 많은 애정을 주고 싶어하지요 ( 잡혀간다
-
407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5:58:56>>406 어린 아이니까 더 잔인하게 죽이는건가.
혹시 아스카는 노인공격이라 이렇게 구르는건가 -
408 조 온 (42525E+56) 2016. 7. 1. 오후 6:03:45이따 11시에 와요...ㅠㅠ
-
409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6:03:59...캡틴은 설마 S?
-
410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6:07:35아스카가 흙을 움직이려는 조짐이 보이자 하얀 사내는 셀레네의 목덜미를 콱하고 움켜쥐어 흙이 움직여도 떨어지지 않게 고정해버립니다. 셀레네의 숨이 캑캑 막혀오며 호흡이 곤란해집니다.
"나는, 아직 너에게 대답을 듣지 못했다."
흰 머리 사내는 그렇게 말하며 마안을 발동하는 듯 눈동자를 움직입니다.
그의 눈동자 내부에 기계가 돌아가는 것처럼 이리저리 위잉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잠시동안, 셀레네의 앞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아스카가 검을 후려쳐버리자 흰 머리의 사내는 셀레네의 목을 조르던 손을 놓은 후 자신의 두 손으로 검을 지탱하며 아스카의 공격을 버팁니다.
셀레네는 사내가 옆으로 쳐버린 탓에 옆으로 밀려나가 숨을 캑캑 거립니다.
흰 머리 사내는 두 손으로 검을 쥐고선 아스카의 면전에 검을 휘두릅니다.
아스카는 검에서 분명히 방어막이 생성되어 뿜어져나오는 것을 목격합니다.
'
ㅡ 그래, 검에서 생성되는 저 방어막 같은 형태.
카인 허스트의 반발과 비슷한 성질의 것이다.
하지만 레벨은 이쪽이 몇백배는 위인 것만 같은 체감.
게다가 이 견고함은 여지껏 느껴본적 없는 수준의 견고함과 완성도이다.
"죽음을 접하고 싶나?
우리의 명예를 더럽히는 자는 용서못한다."
여전히 낡아빠진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흰머리 사내가 아스카를 밀쳐내며 말합니다.
ㅡ 당신은 끔찍한 시간을 보낼 것 같은 예감을 느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애쥬라의 총은 정확히 테러범의 총을 노리고 그의 총과 함께 그 총을 잡고 있던 팔마저도 세로로 관통해 버립니다. 사내가 아파서 비명을 질러버립니다.
사내의 팔을 잡고 있던 미스틸은 자신이 붙잡고 있던 손 사이로 애쥬라의 총알이 지나가는 것을 아주 잠깐의 순간동안 느낍니다. 자신의 손이 다쳤을지도 모를 거란 생각을 하자 소름이 약간 돋을지도.
사내가 아파서 비명을 지릅니다. 사내는 봉사하러 온 녀석들이 날죽이러 왔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릅니다.
곧 관리국 직원들이 달려와 수습합니다.
시민들이 자신들의 베로로 찍은 영상과 음성파일을 너도나도 지원해준 덕분에 여러분은 처벌을 면합니다. -
411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6:08:27디오 소환해제 완료. 데이터 소실이 중단됩니다.
디오의 다리 쪽 데이터가 사라져 복구가 시급합니다.
아스카는 사내가 자신을 밀어내자 둔탁한 차와 부딪친 것처럼 강한 타격을 받습니다. -
412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6:11:43다음턴 진행종료 .
-
413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6:12:22>>0
"미...미스 애쥬라?"
미스틸은 살짝 두려움이 깃든 눈으로 애쥬랄 바라보았다. 어쩌면 신경에 거슬려서 자신까지 같이 쏘려는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손바닥에 이상한 느낌이 자꾸만 났다 잡은 물체가 내부부터 터져나가는 느낌에 인상을 찡그린 미스틸은 한숨을 쉬며 주변을 보았다.
비록 시민의식이 없는 시민들이었지만 불의에는 조그만한 함이라도 나눠주는 모습을 보았다.
'내 어릴때에도 이랬다면...'
미스틸은 피식하고 쓸쓸해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계속 순찰을 했다. -
414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6:13:07"셀레네. 미안하다."
셀레네를 조금 멀게 움직이고는 상대방의 말에 옅게 웃음만을 짓는다. 그래, 죽는다라.
"네가 죽인 사람들이 네 명예에 몇명이나 죽었지? 네 말에 몇명이나 죽었나 그 말이다. 명예 하나로 사람들이 그만큼 희생을 당했다면 나는 그 더러운 명예따위로 죽는다고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나는 명예는 잘 모르지만 죽는건 무섭지 않거든."
솔직하게 말하자면.. 두렵다. 나도 죽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졌고. 지금 셀레네 역시도 나때문에 위험해 쳐했다고 생각하였음도 있었다. 그러니 이 일은 내가 끝내야한다. 나 하나만의 희생으로만.
"시작하지. 더러운 명예."
검을 살짝 빗겨 검을 흘리고 어께를 베어보자 -
415 이름 없음 (51714E+54) 2016. 7. 1. 오후 6:14:14총만 쏘려고 했으나 어쩔 수 없는 것이었나. 진짜 신체훼손 해버렸다.....
-
416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6:15:00>>410
당신은 죄악이 등을 타고...(후략 -
417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6:15:23아스카의 심각한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남에게 피해를 입히고 싶지 않다가 크게 발목을 잡습니다
기쁘네요. 더 굴러라 늙은이 -
418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6:16:05>>415 야 상식적으로 총을 쐈는데 총만 박살나는게 어딨ㅇ . . . <<<
-
419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6:16:53>>0
미스틸의 반응에 입을 꾹 다물고, 천천히 미스틸에게 시선을 돌리다 피식하고 헛웃음을 터트려보았다.
"내가 두려운가요?"
짧은 질문에 많은 것들을 담았으나, 이 질문의 대한 답을 들을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다. 그저 수습이 된 상황에서 장소를 이동하여 수찰을 돌았다. 테러범, 어쩔 수 없는 선택. 그것 참 비겁한 변명이고 쓰기 쉬운 말이었다. -
420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6:17:06>>417 어머 맞췄네 ★ 왠지 아스카가 팀원 다치는 건 싫어하는 것 같아서 일부러 셀레네를 좀 더 굴렸는데 맞췄다니 아이 기뻐 ><//
-
421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6:18:18제 캐릭터 구르는 일이야 제 고통이니까 저야 피식 웃으며 넘기지만 남 캐릭터는 맘이 아프거든요
-
422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6:19:20애쥬라가 왠지 미스틸을 놀리는것 같다! 소심하니까 일기에 적어놔야지...!!
-
423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6:20:24>>418 그런가...!
-
424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6:20:44이걸 시도할까 말까...
깃펜으로 디오를 적으면 디오 강화되려나! -
425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6:22:21>>422 놀림도 섞여있을지도요! (껄껄껄
-
426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6:23:30>>0
"...괜, 찮아."
콜록 콜록, 기침이 나와. 진정하면, 가져온 푸른 샘물을 마시고, 좀 더 진정. 지금은 전투 상황, 위험 상황이니까 좀 더 많이 조심해야지. 응.
책을 펼쳐서 디오의 페이지를 펼치고, 복구를 하려고 해. ..다리가..응. 다리가 위험. ..그러다가 문득, 깃펜이 떠올라서 깃펜을 꺼내.
이걸로, 디오에 대해 적으면, 디오는, 좀 더 강해질까. 좀 더 다치지 않을 수 있을까.
디오도, 폰도, 페이도? -
427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6:23:35>>425
놀려도 좋으니 미스틸과 많이 놀아주세요 ㅠㅠ
얘 알고보면 왕따에요 ㅠㅠ 친구 없어 ;; -
428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6:32:42셀레네주. 부딪치는것도 나쁘진 않죠.
아스카를 써보세요 -
429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6:33:30애쥬라의 총이 그만큼 파괴력이 올라갔다는 약간의 반증이기도 합니다 ㅇㅅㅇ
당신들은 열심히 의뢰를 수행한 뒤 마침내 의뢰 수료 인증을 받습니다.
레이난 모이 브란시스 축제 봉사 완료 !
조금 찝찝한 기분이 들긴 하지만 , 그 당시에는 무력이 필요하긴 했었다 .
뒷처리는 관리국들이 처리하니 걱정하지 마시길.
그런데 여러분은 의뢰를 마치고 관리국으로 돌아오자 벚나무 쪽에서 신호가 잡히지 않아 상황을 볼 수 없음을 알아챕니다.
뭔지는 몰라도 셀레네와 레이, 아스카의 베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은 확실합니다.
ㅡ
아스카는 스스로만을 희생하길 결심하며 검을 살짝 빗겨 검을 흘려내려 합니다.
검에서 직격타를 맞는 것은 피하지만 여전히 방어막으로 인해 밀려나는 것과 간접타격은 상상 이상의 타격을 입힙니다. 아스카는 상반신 앞쪽을 강하게 타격받아 숨쉬기까지 힘든 것을 알아챕니다.
상반신이 심하게 비틀거려 아스카는 제대로 헛스윙을 날립니다. 어깨에 스치지도 못합니다.
셀레네는 곧바로 푸른 샘물을 마시고선 정신을 차립니다. 디오의 비어있는 다리를 그리자 셀레네의 아우라가 소모된 후 디오가 복구됩니다. 그려낸 다리가 다른 곳보다 훨씬 더 튼튼하게 느껴집니다.
흰 머리 사내는 아스카의 공격을 별것 아니라는 듯 피해내곤 곧바로 뒤로 물러나고선 말합니다.
자세를 일으켜 몸을 꼿꼿이 천천히 일으키는 그는, 머리의 장식과 자신이 입고 있는 긴 코트를 정돈한 뒤 검은 부츠의 매무새를 가다듬습니다. 마치 제대로 격식을 차리는듯이.
그러고선 그는 똑바로 눈을 뜹니다. 그의 푸른 눈이 마치 가동하듯이 영롱히 빛납니다.
그가 우렁우렁 울리는 긁힌 목소리로 말합니다.
"전투를 시작하자는 건가. 서로의 명예를 걸고서.
천계의 명예를 걸고 조금은 진지하게 임하도록 하겠다.
나, 대천사 ' 핼리안더스 ' 의 이름을 걸고서, 나 역시 누군가의 안전을 지키겠다. 전력을 다해 오도록."
그가 그렇게 말하는 동시에, 하늘에서 수없이 많은 벚꽃이 하늘하늘 흩날리기 시작합니다.
수많은 벚꽃은 여러분의자아와 의식을 녹아흘러내리게 하듯이 여러분의 보호장비를 부식시키기 시작합니다.
꿈결과도 같이 아름답고도 더없이 아름다운 밤벚꽃이 흐드러지게 흩날리는 곳에서, 현실은 밤벚꽃의 향 속에 아스라이 숨어버립니다.
정말로, 정말로 더없이 아름다운 풍경인데도, 여러분은 이 아름다운 밤하늘의 풍경과 찬란히 빛나는 벚꽃나무 아래에서 처참히 죽어갈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사로잡혀가기 시작합니다.
정체를 모르는 이 하얀 머리의 사내 - 자신을 핼리안더스라 소개한 - 의 위압감에 눌리기 시작합니다.
그 때 , 육중한 나무가 흔들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 쿠구구궁 ㅡ .
거대한 나무의 뿌리에서부터 뭔가 거대한 진폭이 전달되더니 그것은 곧 언덕 전체로 전해집니다.
여러분은 다리가 후들거려 그 자리에 주저앉아버립니다.
거대한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큰 충격이 전해져옵니다.
흰 머리의 사내, 핼리안더스는 곧 공중으로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자세히 보니 그는 날아오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낸 방어막을 띄워 비행하고 있습니다.
"날개는 이미 먹힌지 오래. 그러나 나의 이름은 비록 지금은 의미가 바랬을지언정 힘은 일부나마 건재하다.
너희를 심판하리라. 나는 몇 번이고 일어나리라.
비록 그 암흑이 다시금 나를 덮쳐온다 할지라도. "
그는 어느덧 허공에 떠올라 여러분을 내려다보며 위엄을 갖추며 말합니다. 고장난 목소리만 아니라면 마치 누군가를 압도할 것 같은 목소리입니다.
여러분은 원초적인 생존본능이 자신을 살려달라 소리치는 광경을 마음 속에서 절실히 억누르고 있습니다.
핼리안더스는 여러분을 내려다보며 자신의 근처에 여러 장의 육각형의 방어막을 만들어내기 시작하며, 그것을 자신의 근처에서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합니다. 수십장의 방어막이 만들어내기 시작하면서, 그것들은 여러분에게 위압감을 선사합니다.
보이지 않는 압력이 여러분을 누르는 것만 같습니다.
도망치고 싶어도 이젠 베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
ㅡ ........
< EM ORF TWAI , YIAL >
[ 이벤트 종료 ] -
430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6:36:11일단 전 죽었군요
다음 시트는 도S 여왕성격으로 내야지 -
431 애쥬라주 (51714E+54) 2016. 7. 1. 오후 6:36:42>>427 알았어요, 잔뜩 놀리고 놀아드리지!
-
432 엠프레스 브래들리 (54287E+53) 2016. 7. 1. 오후 6:37:51갱신
-
433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6:38:00>>430 내가 확실히 데플이라고 말하기 전엔 데플은 아냐.
그리고 후에 말할 거긴 했지만, 이 어장에서는 데플 5번 나면 완전데플. 더 이상 동일 시트로 참여 불가.
너 아직 명줄 질겨 바보야 ㅇㅅㅇ 넘 빨리 포기하진 말라구?! -
434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6:38:03수고하셨습니다.
.....어...
천사..? ....(멍 -
435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6:38:28>>0
"아니요."
자꾸 비웃는듯한 애쥬라를 살짝 째려보고는 토라졌단듯이 고개를 돌리며 피식 웃었다. 미스틸은 그렇게 봉사활동을 끝내며 의뢰 세개를 마무리했다.
이제 돌아가도 된다 생각하던 그때였다.
"설마..."
밪나무에는 대형사고가 터진 기분이었다.
갑자기 첫 의뢰인 안개숲의 정신나간 초월자라는 여자가 떠올랐다.
"큰일인것같군."
//고생하셨어요! -
436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6:38:44어서와요! 엠프레스!
-
437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6:39:25>>431
그럼 친구 맞나...!?
잠깐 아스카 언제 죽은거에요?! -
438 애쥬라주 (51714E+54) 2016. 7. 1. 오후 6:39:28음, 저 핼리안더스 말입니다. 리부트 전 스레 캐셨던 거 같아요.
-
439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6:40:02셀레네주 일단 제가 발악이란 발악은 다 해보겠습니다. 일단 레이에게 가서 상황을 알리세요. 최대한 빨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뒤에 오실 분들도 알아주세요. 최대한 노력하며 어떻게든 공략해보겠습니다. 그것 보고 여러분도 노력해주세요.
데플이 무서웠으니 하지도 않았죠 -
440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6:40:39>>437 저 헬리안더스라는 친구랑 1대1로 명예 걸고 뜨기로 했습니다.
-
441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6:41:36>>438 ㅇㅅㅇ 재탕해먹었으요 ㅇㅂㅇ
-
442 미스틸 (47317E+53) 2016. 7. 1. 오후 6:42:00미스틸은 내일 이벤트때부터 레이에게 알리고 바로 지원하러갈게요!
-
443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6:42:31>>438 1기 캐릭터 재탕해먹기도 합니다 ㅇㅅㅇ 물론 NPC로만.
뭐어때 ! 원래 재탕해먹어도 라면은 맛있다구 ! ( 야 -
444 애쥬라주 (51714E+54) 2016. 7. 1. 오후 6:42:36미룬카 피아네도 그렇고, 재탕이라니! 역시 천사랑 악마랑 여기 세계관은 관계가 깊ㅇㄷㄴ 모양ㅣ네오ㅡ.
-
445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6:42:50레주 한가지 질문해도 괜찮을까요?
저 친구가 조금은 아스카를 인정해준걸까요 -
446 엠프레스 브래들리 (54287E+53) 2016. 7. 1. 오후 6:43:12참여를 못한게 어째 다행처럼 보인다..
-
447 일레니엘 라 페니체 (76421E+53) 2016. 7. 1. 오후 6:43:21레냐갱. 대체 무슨 일이람... 1기 시트캐 단체 등장이야?
-
448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6:44:25...1기와는 상당히 다르신ㄷ..?! 저 천사분?! (위키 뒤지고옴
-
449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6:44:33>>445 아니 ㅇㅅㅇ
그건 확실히 아니라고 할수 있다.
왜냐하면 마지막에 나무 흔들렸다는 묘사 보면 알겠지만 자신의 힘의 원천인 벚나무가 공격당해서 빨리 끝내야겠다는 생각에 본실력 꺼내기 시작한 것. -
450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6:44:46안개벚나무 숲 맞나요? 거기서 레이랑 셀레네, 아스카 파티가 저 친구 조우했고 다행히 디오가 조금 다치는 것 제외하곤 둘 다 목숨은 붙어있습니다.
-
451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6:44:48레니아 어서와요!
1기 때 천사님이 반 시체의 상태로 적이 되셨습니다.
에헤라디야? -
452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6:45:12>>448 맛간 걸로 안 보이더냐 ㅇㅅㅇ 덮쳐지기까지 했는데.
-
453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6:45:31역시 아스카가 약하다는 것이 눈으로 선하게 보인다.
데드 카운트를 착실하게 쌓아간다. -
454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6:45:42>>452
..아 확실히.
일 많으셨구낭.... -
455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6:46:06EM ORF TWAI , YIAL
ME FOR WAIT, AILY....? -
456 애쥬라주 (51714E+54) 2016. 7. 1. 오후 6:47:09음 일상... 돌리실분 계시나요?
-
457 이름 없음◆0tNar1euJQ (1741E+51) 2016. 7. 1. 오후 6:47:11피방 시간이 다 되어가서 난 이만.
-
458 애쥬라주 (51714E+54) 2016. 7. 1. 오후 6:47:30으악, 아닙니다. 할 일이 생겼어요.
-
459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6:51:16솔직히 말하면 지금 상황말입니다. 아무리 시도하려고 해도 답이 안보입니다.
상대는 나보다 '한참' 강한 적이고 여기서 도망치면 셀레네가 더 크게 다치는 상황. 그렇다면 남은 방법이라고는 제가 직접 싸우고 시간이라도 벌어야하더군요.
수련 열심히 안해서 아쉽네요. -
460 카인주 (17536E+48) 2016. 7. 1. 오후 6:54:31뭐여. 오늘 진행이었네
-
461 관전러 (23981E+49) 2016. 7. 1. 오후 6:54:42지나가는 길에 적는 거지만 아무리 봐도 저거, WAIT FOR ME 로밖에 안보이는데.
-
462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6:55:00레냐는 내일 참가해야지. 마안이 있으면 나도 마안이라구!
-
46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6:56:21>>461 그러면 나를 기다려, ( ) 가 되는 건가. 에일리? 1기에 이런 캐 있나?
일단 고마워! -
464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6:56:44캡틴 다녀오시고
모두 어서오세요! -
465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6:57:40있잖아, 내일 브래들리나 카인 오면, 레니아 한 다섯 턴만 지켜줘봐.
5턴 차지한 불길이 어떤 위력인가 보자...! -
466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6:58:07있습니다. 방금 찾아보니 방어의 영역의 대천사 대리라고 나오는군요.
-
467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6:58:22>>466 대리? 그러면 원래 대천사는?
-
468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6:58:47>>463
에일리어스 슈도님이라는 캐릭은 있네요!
Alias Pseudonym -
469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6:58:51이거 1기 공부하고 와야 하는 건가
-
470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6:59:12>>466
그냥 에일리도 있구나...(사라짐 -
471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6:59:26>>468 글자 수가 안 맞아서. 음.
-
472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7:00:09날개 뜯어내고 탈주했다네요
-
473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7:00:18..에일리 말고 아일리? 아일리라면 있네요.
-
474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7:00:50>>472 ....? 나도 좀 읽어보고 와야겠다. 뭐로 검색하면 나와?
>>473 오, 그건가?! -
475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7:02:08>>474 들어가셔서 최근 수정 맨 위요
-
476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7:04:13본디 대천사 미카엘이 관할하는 지역이었으나 전대 미카엘이 사직서를 내던지고 날개를 버리고 스스로 타천하여 현재는 임시직으로 실력증명을 빙자한 개싸움 끝에 핼리안더스가 관할하고 있다. 최근 레스들을 보면 참 다행스럽게도 일은 하고 있는 모양.(...)
최근 들어 천계에 뿌려진 전단지를 치우거나 이것저것 회의도 열고 있는 걸 보면 기본적인 안보 의식은 박혀있는 모양이다. 스레 초기에 악마들이 지멋대로 쳐들어와서 약달라고 땡깡부리거나 어린 천사를 짤짤이하던 시절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셈.(...)
현재는 과도기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핼리안더스 본인이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 것의 영향인지 옆동네 오만의 영역에서 툭하면 시끌시끌한 사고가 일어나는 모습에 비하면 많이 안정된 모습.
그리고 후술될 항목들에 비하면 정말 양호한 상황이다. 사실상 현재 안개장미 영역들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영역 중 하나. 나머지 영역은 현재 툭하면 민란이 터지거나 아예 얼어붙은 영역이 대부분인지라....
사족으로 핼리안더스의 집이 상당한 고급이다.
고급 집 내버리고 뭔 짓이야 -
477 카인주 (17536E+48) 2016. 7. 1. 오후 7:04:23>>465
폭발이 너무 쌔서 다 같이 사망! 은 아니겠지??? -
478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7:05:00>>477 던지고 브래들리가 방어막! 이러면 안 되나
-
479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7:05:56여러분
1기 언급은 여기까지만. 분란의 씨앗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480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7:06:07>>478
여기다 셀레네 방패도 덧하면! -
481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7:06:37>>479
알겠습니다.
셀레네도 한 턴 동안 차지(턴 내내 글쓰기)하면 위력 상승하려나.. -
482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7:07:28>>479 나는 더 파고들고 싶은데. 어차피 1기가 힌트가 되는 와중에 찾아보는 게 잘못은 아니잖...아? 그렇지 않아?
-
48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7:07:50>>481 장문 글짓기를 해라 셀레네! 같은 느낌인가
-
484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7:07:50그래도 오늘의 발악 MVP는 아스카입니다.
레이 빠졌고 본실력 아니라고 해도 저 천사를 상대로 둘은 부상 없이 싸운게 어딥니까(자신감) -
485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7:09:28>>482 찾아보는 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저희가 계속 언급하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알기 쉽게 알려드리자면.. 이 보트의 전신은 사건이 꽤 많았습니다. 그리고 스레딕이든 참치든, 리부트 이후, 전기 스레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언급을 안하는 것이 암묵의 룰입니다. 혹시 오실 신입분들도 이해해야지요:) 이러면 우리는 정보 알고 시작하는 AT가 풍겨나올 수 있으니까요 -
486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7:11:35>>485 으응... 캡틴한테 언급 괜찮냐고 물어봐야겠다. 캡틴이 괜찮다고 하면 아스카주도 괜찮지?
사실 사건사고 많은 줄은 나도 알지만. 나름 팬이었는데 참여 못하고 관전하다가 그거 보고 놀랐는거르 -
487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7:12:22저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스레 공중분해가 무서울 뿐이지..
-
488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7:12:51겪어본 기분을 말씀드리자면 출근했더니 내 책상이 없고 집에 왔더니 가족들이 나 버리고 이사한 느낌?
-
489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7:13:24>>488 그런....
-
490 카인주 (17536E+48) 2016. 7. 1. 오후 7:13:26바쁜캡틴에게 묻는게 실례겠지만 음 테스트 레스는 언제쯤 처리될수 있을까.
-
491 이름 없음◆0tNar1euJQ (02218E+56) 2016. 7. 1. 오후 7:16:021기 언급해도 노상관 다만 At는 지양
판정 해놓은 문서가 에러러 날라갔어 또르륵... 내가 오능 피방에서 내돈내고 이벤헌게 그탓.
미안해 애들아....판정 다시 써야래.....나도 자살하고 싶어 ㄸㅇ으...
1기 언급해도 상관은 없는데 에이티만 조심해줘뇨 .
아 그리고 아스카주에게는 할마링ㅆ있지만 운동다녀와서 이야기라도록하지
뭐 잘못했다고 뭐라하는게 절대 아니니 마음에 담아두진 말도록★ -
492 카인주 (17536E+48) 2016. 7. 1. 오후 7:17:09므아아 괜한거 물어봐서 미안하다아아 어쩌다 날아간거야?
-
49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7:17:27판정 에러라니 캡틴 고생이 날아갔어! 날아갔다고!
-
494 이름 없음◆0tNar1euJQ (02218E+56) 2016. 7. 1. 오후 7:17:52응 어떤 삐리리가 내 놋북을 망가뜨렸어 잇힝 ♥
아이신나 ㅗㅗㅗㅗ -
495 이름 없음◆0tNar1euJQ (02218E+56) 2016. 7. 1. 오후 7:18:03난 그리고 운동다녀오마
-
496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7:18:14다냐와 캡틴!
-
497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7:19:21이거 무섭네요 혼날 기분이라서 도망치고싶다(..)
-
498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7:19:33설마 혼나겠어!
-
499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7:20:47아뇨 무슨 일인가 해서(..)
-
500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7:22:28매우 두근두근하게
고시공부하러 떠납니다. -
501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7:22:59다냐와!
-
502 엠프레스 브래들리 (54287E+53) 2016. 7. 1. 오후 7:24:52돌릴 사람있나?
-
50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7:27:38레냐! 조금 느리지만
-
504 카인주 (17536E+48) 2016. 7. 1. 오후 7:30:56카인!
-
505 엠프레스 브래들리 (54287E+53) 2016. 7. 1. 오후 7:32:003명 좋아~
-
506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7:32:09극강의 방어 브래들리와 극강의 공격 레냐인가
그런데 아까 그 천사도 방어 계열 아냐? -
507 카인주 (17536E+48) 2016. 7. 1. 오후 7:41:25>>506
제대로 안봤지만 방어막으로 공격하는거 맞지? -
508 엠프레스 브래들리 (28382E+58) 2016. 7. 1. 오후 7:47:16나중에 카피해서 써야겠다
-
509 카인주 (17536E+48) 2016. 7. 1. 오후 7:53:18일상 하려는데...
레니아주랑 브레들리주 지금 기다리는중? -
510 엠프레스 브래들리 (28382E+58) 2016. 7. 1. 오후 7:54:58죄송합니다 저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서.. 느중에 꼭 돌리도록 하죠
-
511 이름 없음◆0tNar1euJQ (02218E+56) 2016. 7. 1. 오후 8:39:3610시부터 이벤 재개 예정 .
그땐 다들 합심해서 전력으로 임하도록 . -
512 이름 없음◆0tNar1euJQ (02218E+56) 2016. 7. 1. 오후 8:45:21정말 희한한게 이벤때는 사람이 모이는데 평소에는 썰물 나가듯이 다빠져나가네 .
위에 보니 일상 구하는 사람도 있는 거 같은데 답이 없고 .
얘들아 , 이벤 때에만 사람이 갑자기 확 몰렸다가 끝나자마자 휭하니 사라지는 건 좀 이상하지 않니 .
열몇 판동안 지켜보고 한 마디한다 . -
51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8:45:25응응!
-
514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8:49:42먄.. 밥 먹고 왔어..
-
515 카인주 (17536E+48) 2016. 7. 1. 오후 8:53:14그렇기야 한데... 전에 캡틴이 말하지 않았어?
일상을 강요는 하지 말라고. 하고 싶은 사람이 하는 거라고.
일상을 하는거는 각자 여유 있을때 하는거니까 뭐 어쩔수 없지. -
516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8:54:26카인, 잠깐 일상 돌릴래? 단문으로. 화상 건 사과하고 싶어서.
-
517 카인주 (17536E+48) 2016. 7. 1. 오후 8:55:18>>516
좋아! 선레는 어쩔까? -
518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8:55:57>>517 실라 의뢰국에서, 내가 간단하게 써 올게!
-
519 카인주 (17536E+48) 2016. 7. 1. 오후 8:57:26응 기다릴게!
-
520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8:57:51실라 의뢰국, 한바탕 난리를 피웠다가 진정된 나.
'.......'
여러모로 눈치가 많이 보인다. 내 행동이 아르토리아 학생들한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건 생각도 못 했는데. 그러고 보면, 나는 정말 대책이 없구나. 전투 상황을 되돌려 보니, 한 턴 차징하는 동안 동료들에게 이야기하지도 않아서 큰 부상을 입게 만들었다.
"......한심해."
조용한, 나지막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멘탈 바사삭! -
521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9:02:42카인을 기다리며 데구르르!
-
522 카인 - 일레니얼 (17536E+48) 2016. 7. 1. 오후 9:03:52치료가 말끔히 나았다.
말끔히 나아서 화가 난다.
하지만 이제와서 그것가지고 화를 내는것도 의미없다.
조용히 속에 썩혀둘수밖에 없다.
답답함에 눈을 꾹 감고 한숨을 내쉬다가 무언가 들었다.
한심해 라고.
고개를 휙 돌려 보니 나한테 하는말이 아니었다.
일레니얼이 있었는데 일레니얼도 똑같이 자신을 한심하다 생각하고 있었나 보다.
"괜찮은건가." -
523 시현주 ◆43MTaDZrig (24725E+56) 2016. 7. 1. 오후 9:06:31일상은 돌려야 할 때만 돌리면 괜찮지 않나. 이벤트에서 서로 특별한 일이 있었다던가.
딱히 건수도 없는데 돌리긴 힘들지. 이야기 전개도 억지가 되고. -
524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9:07:43"아... 카인."
애써 배시시 웃어보지만, 눈에서 그림자를 지울 수는 없어서 고개를 젓고야 만다.
"내가 잘못한 게 너무 많아서. 그 아이들은 물론이고... 너에게도."
그래도 말끔히 나았구나. 다행이야. 그런 말은 속으로 삼키고는 고개를 푹 수그렸다. 미안해, 미안해. 처음 써 보는 기술이라서 그렇다는 변명 따위는 통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입 밖에 내지도 못하고, 그저 혼자서만 되뇌이는 자신이 싫어질 따름. 사과를 내뱉는 목소리가 가늘게 떨린다.
"기술 함부로 써서 미안해. 말... 했어야 하는데." -
525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9:08:10시현주 하이헬로!
-
526 카인 - 일레니얼 (17536E+48) 2016. 7. 1. 오후 9:13:27"그래. 다음부터는 미리 말해 두는게 좋을거야."
"주변에 피해는 많이 갔지만 잘 쓰면 강력한 화력이니까."
그러다가 잘못이라던가 아이들이란 말을 곰곰히 생각한다.
"아이들이 죽은것에 왜 그렇게 분노를 느낀거지?"
내 안에서도 강력히 끓어 넘치는 감정이 있었다.
일레니얼이라면 명확히 설명할수 있을까? -
527 카인 - 일레니얼 (17536E+48) 2016. 7. 1. 오후 9:13:37시현주 안녕!
-
528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9:17:49"나는.... 그저, 아무것도 해 주지 않은 실라 의뢰국에 대한 분노. 시도하다가 실패했으면 부족한 나를 더 탓했겠지. 그렇지만 일말의 가능성마저 밟아버린 것이 나를 화나게 만들어. 특히, 내 어린 시절에 비해 밝았던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더....."
유복, 했을까? 물질적으로는 풍요롭기 그지없었지만 정작 중요한 사람과의 유대가 부족했던 자신과는 반대로, 그 아이들은 가난하고 불행하다 할 수 있는 아이들이었지만 밝은 미소를 띄고 있었다. 그걸 지키라 해 놓고, 자신의 모든 노력마저 수포로 돌려버린 그들이 미워.
"이상하게 직접적인 원인인 암살자들보다도, 의뢰국 쪽이 더." -
529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9:18:15그리고 일레니엘! 얼 아니고!
-
530 이름 없음◆0tNar1euJQ (02218E+56) 2016. 7. 1. 오후 9:18:18>>515 저번에 내가 말한게 있어서 사실 말하기가 너무 꺼려졌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늘 이벤일때는 사람 많은데 이벤 끝나면 바로 후루룩 다나가는게 좀 석연찮아서 . -
531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9:19:56사실 나는 일부러 이벤때 시간 비우는거라. 다른 사람들도 그렇지 않을까?
-
532 이름 없음◆0tNar1euJQ (02218E+56) 2016. 7. 1. 오후 9:22:16이벤 시간이 길어서 그런가 .
다음에는 좀 더 끊어서 해볼까요 .
그런 컨셉으로도 짜둔 게 있는데 . -
53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9:25:59사실 긴 게 재미는 있는데,아무래도 부담이 크잖아?
-
534 카인 - 일레니엘 (17536E+48) 2016. 7. 1. 오후 9:27:32"의뢰국의 태도. 그래."
뭔가 갑자기 하고 싶은데 그것이 뭘까?
누가 줬었을때 짜증나고 맘에 안드는 그런것이었는데.
심정이 복잡하면 하라고 하는 그것.
갑자기 그것이 생각났다.
"수녀를 내가 호위 하러 갔던것. 기억하나?"
"이미 알련지 모르겠지만. 수녀도 죽었어. 유언이든 뭐든 말할틈도 없이 순식간에."
/윽 죄송. 왜 일레니얼로 알고 있었는지... -
535 이름 없음◆0tNar1euJQ (02218E+56) 2016. 7. 1. 오후 9:28:2530분뒤 이벤 시작 .
멤버 체크 ! -
536 이름 없음◆0tNar1euJQ (02218E+56) 2016. 7. 1. 오후 9:28:50>>533 호흡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군 .
조언 감사하와요 ★ -
537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9:30:53"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설마 정말로 돌아가셨을 줄이야. 눈이 깜빡,하고 감겼다 뜨인다. 그러기를 수 차례.
"고생이 많았어, 카인. 정말로. 긴급 요청.. 너도 했었어?"
아마 그랬겠지. 그리고 묵살당했겠지. 그러니까,저리도 분노하겠지. 베로는 가지고 있는 걸까... 시선이 절로 카인의 주머니를 향하고, 손은 자신의 베로를 만지작거렸다. 잠깐밖에 보지 못했던 사람인데도 속이 쓰라려. -
538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9:31:29BOOK!
-
539 카인주 (17536E+48) 2016. 7. 1. 오후 9:32:47>>530
원래 다들 그렇지 뭐. 다른곳도 이벤을 하고 대부분 가기도 해.
AT필드 때문에 제목은 언급 못하지만 하루에 행동포인트가 있는 스레였는데 일상 1번하면 포인트 같은걸 쌓아서 아주 조금이지만 수련같은것에 추가 경험치를 주거나 이벤트때 협동실수 같은것을 약간 무마시켜주는 그런 시스템이 있던걸 봤어.
이건 어떨까 싶은데... -
540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9:32:56그러고보니까 카인 이벤트도 있었지! 대비해서 수련 많이 해야겠다!!
-
541 아스카 료우 (3124E+52) 2016. 7. 1. 오후 9:34:32지금 고시 공부중이라 그렇습니다만.. 혹시 스레주. 아까 하실 말씀이라는게..?
-
542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9:34:53아스카주 안냥!
-
543 아스카 료우 (3124E+52) 2016. 7. 1. 오후 9:37:02행정법 이 망할 친구..
-
544 카인 - 일레니엘 (17536E+48) 2016. 7. 1. 오후 9:37:51"그래. 했어."
보라색의 베로를 꺼내 봤다. 통신비조차 내지 못한 정지된 수녀의 베로.
"그들은 수녀를 구조하기를 거부하고 나만을 긴급텔레포트 시켰지."
"아무리 심한상처도 단숨에 치료시킬수 있는국가가... '불법으로 이땅에 이주해온 자' 라면서 거부했어."
"자신들이 저들때문에 잃은게 얼마나 많은지 모를거라면서." -
545 카인 - 일레니엘 (17536E+48) 2016. 7. 1. 오후 9:39:42아스카주 안녕
-
546 아스카 료우 (3124E+52) 2016. 7. 1. 오후 9:40:11안녕하십니까 공부 때려치고 군대갈까 생각중인 아스카입니다.
-
547 카인주 (17536E+48) 2016. 7. 1. 오후 9:40:24체크.
>>538
이 드립은... 내가 고대에 했었던 책 드립! -
548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9:40:39"그... 데이터. 나에게도 옮겨 줄 수 있어?"
네가 그 베로를 갖고 있겠다고 한 이유와 같이, 나도 같은 이유로. 그 편린이나마 보관하고 있고 싶어. 그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싶어. 잊지 않도록.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수 있을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선배가 말한 것처럼.
"잃더라도... 목숨은 안 잃은 자들이."
밟고 선 땅이 실라이기에 감히 내뱉지는 못한 말. 저 수녀는, 너희들 때문에 목숨과 의지마저 잃었어. -
549 카인주 (17536E+48) 2016. 7. 1. 오후 9:40:47>>546
재입대 하려고요??? -
550 아스카 료우 (3124E+52) 2016. 7. 1. 오후 9:41:07>>549 재입대가 더 쉬울 느낌이네요
-
551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9:42:48일레니엘이 만든 불의 구를 카인이 반발로 압축시키고, 그걸 터트리면 어떻게 될까?
-
552 아스카 료우 (3124E+52) 2016. 7. 1. 오후 9:43:06제가 재입대를 하게됩니다
하하하 -
55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9:43:44>>55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54 아스카 료우 (3124E+52) 2016. 7. 1. 오후 9:44:32정말 1년 공부로는 답도 없네요 이거 와 이거 와
2017년에는 치자 라고 했었는데 못해도 이건 2019년까진 끌어야겠네 -
555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9:45:13카인주 나 10분만 어디 갔다 올게! 그리고 이벤이니까 마무리지어야겠지만.. 미안해!
-
556 카인 - 일레니엘 (17536E+48) 2016. 7. 1. 오후 9:47:25"이런. 너가 내가 하려는 말을 가로챘군."
진정으로 후회하고 슬퍼하고 있다면. 이 대화를 한뒤에 베로의 데이터를 넘겨 주려고 했었다.
그런데 선수를 빼앗겼군.
"안그래도 주려고 하고 있었다."
"이제는 여기 없는... 아이들의 정보들이다."
베로를 조작해서 일레니엘에게 넘겼다.
/
>>551
그거 들으니까 카인의 반발구 왠지 폭넓은 협력기가 가능하겠네요??? -
557 카인 - 일레니엘 (17536E+48) 2016. 7. 1. 오후 9:47:47>>554
힘...내. -
558 이름 없음◆0tNar1euJQ (02218E+56) 2016. 7. 1. 오후 9:48:41>>541 아 , 아까 이벤 때 너무 힘들어하던 것 같아서 하고싶었던 말 .
이벤에서 네가 제 역할을 못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거나 , 이벤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해서 낙심하거나 부담느낄 필요는 없다는 것 .
이번 벚나무 보스는 에피 2 최종보스라서 너랑 셀레네주 둘이서 절대 못 이기는 게 당연했다 . 스펙 차도 어마어마하고 .
네 공격이 다 막히고 그렇게 느껴져서 너무 어렵다고 느꼈겠지만 , 초반 너희 둘의 역할은 저 핼리안더스를 이기는게 아니라 ' 최소의 피해로 버티는 ' 게 목표였던 것 .
완전히 열세로 와서 근성으로 이기자 ! 는 말도 안되는 비현실성을 꼭 내가 넣을 의도는 없었거든 .
못이겨도 괜찮다 . 최소의 피해로 버텨내거나 , 더 이상 적이 세력을 확산하지 못하게 막는 것 역시 너희의 중요한 역할이야 .
너무 부담스러워하지 않았음 좋겠ㅅ다 뭐 그렇다구.
그리고 지금은 실라 왕국에서 어지간한 건 죄다 치료해준다구 ?
아스카 넌 잘하고 있어 . 넘 걱정하지마♥ -
559 이름 없음◆0tNar1euJQ (02218E+56) 2016. 7. 1. 오후 9:49:20>>556 내가 카인의 반발구 완전체를 잘 안풀어주는 이유가 바로 그거 .
저건 연계하면 순식간에 대공포가 된다 . -
560 아스카 료우 (3124E+52) 2016. 7. 1. 오후 9:49:50제가 힘들어한다고요?
다X소울같은 맛이 있어서 그냥 이거 어떻게 공략할까 하면서 힘드네 뭐네 투덜거린겁니다! -
561 아스카 료우 (3124E+52) 2016. 7. 1. 오후 9:49:50제가 힘들어한다고요?
다X소울같은 맛이 있어서 그냥 이거 어떻게 공략할까 하면서 힘드네 뭐네 투덜거린겁니다! -
562 이름 없음◆0tNar1euJQ (02218E+56) 2016. 7. 1. 오후 9:50:07그리고 아스카 신스킬과 여캐들 스킬은 잘만하면 오늘 새벽에 업뎃 (?) 예정 .
천만다행으로 너네 데이터는 안깨졌다 .
기다려줘 ♥ -
563 카인주 (17536E+48) 2016. 7. 1. 오후 9:50:56카인의 반발구 + 브레들리 = 브레들리의 결계로 더욱 한계치까지 힘이 한계치까지 쌓인 매우 강력한 폭발구
카인의 반발구 + 레니아 = 강력한 불덩이 폭발!
-
564 아스카 료우 (3124E+52) 2016. 7. 1. 오후 9:51:36이제 신스킬이 더 무서울 것 같다.
사실 흙으로 어디까지 성장할까 상상했더니 공격받을때 몸을 흙으로 바꿔버리는 버기 마이너가 상상되더군요(...) -
565 카인주 (17536E+48) 2016. 7. 1. 오후 9:53:34그런데 캡틴 >>539 본건가요?
>>564 크로커다일이다...! 때리려면 물이 필요해! -
566 아스카 료우 (3124E+52) 2016. 7. 1. 오후 9:54:10그럼 전 잠시 노트북으로 복귀하겠습니다.
-
567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9:57:55>>539 이제부턴 그걸 반영할 생각 .
내일부턴 일상을 돌릴 경우 수련포인트 1을 증가시켜 수련에 증가치를 줄 생각 .
포인트가 중첩될 경우 2 , 3 씩 증가할 예정 .
오늘부턴 내가 번거롭다해도 하루 막바지에 너네 일상 돌린 거 체크해 올릴 생각 .
의견 건의 감사합니다 카인주 ! ♥ -
568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9:58:21>>539는 내용 정리해 0레에 달 생각 .
공지사항으로 정리해줄게 . -
569 시현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9:58:36비정기적으로 한 번에 몰아서 하는 것보단 정해진 시간대에 정해진 시간만큼 진행하고 끝내는 게 낫다고 생각해.
-
570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9:59:34베로에 업로드되는 정보 목록을, 떠오르는 순서대로, 하나씩 살폈다. 그래, 이런 이름들이었구나. 이런 아이들이었구나.
"끝까지 너한테는 미안하고 고마워할 일들만 있는 것 같아. 좀 갚아야 할 텐데."
헤실, 하고 웃었다. 다음 의뢰 때에는 나도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래, 응. -
571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0:00:52>>569 네 ,알겠습니다 .
월 ~ 금 오후 1 ~ 4시
토 오후 1 ~ 10시
일 오후 7 ~ 10시
캡틴 스케줄에 따라 변동 생길경우 늦어도 그 전날에는 이야기하기 .
어때요? -
572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00:56허술한 마무리 미안해.. 갑자기 일이 생겨서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수고해줬어 카인주! 고마워!
-
57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02:03월~금이 진행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건 그 때 모이는 인원수 봐서 잘 진행하면 되겠지! 콜!
-
574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02:36그리고 열시다!
-
575 카인 - 일레니엘 (17536E+48) 2016. 7. 1. 오후 10:04:47"갚는다라."
도움을 준다는 그런것이군.
"그렇다면 나중에 부탁을 들어주겠어? 아니 들어주길 바래."
"지금은 말할수 없지만... 나중에 이 뜻이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될거야."
다시 수녀의 베로를 봤다.
이것의 영향이 얼마나 가해질가?
이 일이 얼마나 큰 파동을 일으킨걸까?
그것은 배를 나아가게 했을지 배를 뒤집었을지... 모르겠다. -
576 시현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0:05:15>>571 에... 월-금은 그냥 쉬는 게 낫지 않을까. 평일 낮엔 사람들이 잘 못 모일 것 같은데.
-
577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05:27>>576 곧 방학이라구!
-
578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05:41카인 부탁이 뭘까! 두근두근!
-
579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0:08:35애쥬라의 총이 그만큼 파괴력이 올라갔다는 약간의 반증이기도 합니다 ㅇㅅㅇ
당신들은 열심히 의뢰를 수행한 뒤 마침내 의뢰 수료 인증을 받습니다.
레이난 모이 브란시스 축제 봉사 완료 !
조금 찝찝한 기분이 들긴 하지만 , 그 당시에는 무력이 필요하긴 했었다 .
뒷처리는 관리국들이 처리하니 걱정하지 마시길.
그런데 여러분은 의뢰를 마치고 관리국으로 돌아오자 벚나무 쪽에서 신호가 잡히지 않아 상황을 볼 수 없음을 알아챕니다.
뭔지는 몰라도 셀레네와 레이, 아스카의 베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은 확실합니다.
ㅡ
아스카는 스스로만을 희생하길 결심하며 검을 살짝 빗겨 검을 흘려내려 합니다.
검에서 직격타를 맞는 것은 피하지만 여전히 방어막으로 인해 밀려나는 것과 간접타격은 상상 이상의 타격을 입힙니다. 아스카는 상반신 앞쪽을 강하게 타격받아 숨쉬기까지 힘든 것을 알아챕니다.
상반신이 심하게 비틀거려 아스카는 제대로 헛스윙을 날립니다. 어깨에 스치지도 못합니다.
셀레네는 곧바로 푸른 샘물을 마시고선 정신을 차립니다. 디오의 비어있는 다리를 그리자 셀레네의 아우라가 소모된 후 디오가 복구됩니다. 그려낸 다리가 다른 곳보다 훨씬 더 튼튼하게 느껴집니다.
흰 머리 사내는 아스카의 공격을 별것 아니라는 듯 피해내곤 곧바로 뒤로 물러나고선 말합니다.
자세를 일으켜 몸을 꼿꼿이 천천히 일으키는 그는, 머리의 장식과 자신이 입고 있는 긴 코트를 정돈한 뒤 검은 부츠의 매무새를 가다듬습니다. 마치 제대로 격식을 차리는듯이.
그러고선 그는 똑바로 눈을 뜹니다. 그의 푸른 눈이 마치 가동하듯이 영롱히 빛납니다.
그가 우렁우렁 울리는 긁힌 목소리로 말합니다.
"전투를 시작하자는 건가. 서로의 명예를 걸고서.
천계의 명예를 걸고 조금은 진지하게 임하도록 하겠다.
나, 대천사 ' 핼리안더스 ' 의 이름을 걸고서, 나 역시 누군가의 안전을 지키겠다. 전력을 다해 오도록."
그가 그렇게 말하는 동시에, 하늘에서 수없이 많은 벚꽃이 하늘하늘 흩날리기 시작합니다.
수많은 벚꽃은 여러분의자아와 의식을 녹아흘러내리게 하듯이 여러분의 보호장비를 부식시키기 시작합니다.
꿈결과도 같이 아름답고도 더없이 아름다운 밤벚꽃이 흐드러지게 흩날리는 곳에서, 현실은 밤벚꽃의 향 속에 아스라이 숨어버립니다.
정말로, 정말로 더없이 아름다운 풍경인데도, 여러분은 이 아름다운 밤하늘의 풍경과 찬란히 빛나는 벚꽃나무 아래에서 처참히 죽어갈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사로잡혀가기 시작합니다.
정체를 모르는 이 하얀 머리의 사내 - 자신을 핼리안더스라 소개한 - 의 위압감에 눌리기 시작합니다.
그 때 , 육중한 나무가 흔들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 쿠구구궁 ㅡ .
거대한 나무의 뿌리에서부터 뭔가 거대한 진폭이 전달되더니 그것은 곧 언덕 전체로 전해집니다.
여러분은 다리가 후들거려 그 자리에 주저앉아버립니다.
거대한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큰 충격이 전해져옵니다.
흰 머리의 사내, 핼리안더스는 곧 공중으로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자세히 보니 그는 날아오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낸 방어막을 띄워 비행하고 있습니다.
"날개는 이미 먹힌지 오래. 그러나 나의 이름은 비록 지금은 의미가 바랬을지언정 힘은 일부나마 건재하다.
너희를 심판하리라. 나는 몇 번이고 일어나리라.
비록 그 암흑이 다시금 나를 덮쳐온다 할지라도. "
그는 어느덧 허공에 떠올라 여러분을 내려다보며 위엄을 갖추며 말합니다. 고장난 목소리만 아니라면 마치 누군가를 압도할 것 같은 목소리입니다.
여러분은 원초적인 생존본능이 자신을 살려달라 소리치는 광경을 마음 속에서 절실히 억누르고 있습니다.
핼리안더스는 여러분을 내려다보며 자신의 근처에 여러 장의 육각형의 방어막을 만들어내기 시작하며, 그것을 자신의 근처에서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합니다. 수십장의 방어막이 만들어내기 시작하면서, 그것들은 여러분에게 위압감을 선사합니다.
보이지 않는 압력이 여러분을 누르는 것만 같습니다.
도망치고 싶어도 이젠 베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
ㅡ ........
< EM ORF TWAI , YIAL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셀레네와 아스카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은 급히 벚나무 쪽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
지금은 상황이 급하니 다른 의뢰고 뭐고 일단 벚나무로 가는게 시급해보입니다 .
설상가상으로 벚나무 쪽에서 통신이 두절되어 영상도 소리도 안들립니다 . -
580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0:08:54일부 복붙.
자 , 이어오렴 . -
581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09:06벚나무로 이동!
-
582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0:10:03Tip .
지금 다른 의뢰있는 애들은 중도 텔레포트 허용되니까 벚나무로 오렴 .
보다시피 애들이 지금 버티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
에피2 최종보스 - ' 핼리안더스 ' 레이드 갑시다 . -
58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10:03캡틴 질문 있어. 심안도 차지가 돼?
-
584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0:10:26>>583 되지 . 차지해서 쓰면 뭔가가 해금될 수 있을거야 .
-
585 카인주 (17536E+48) 2016. 7. 1. 오후 10:10:32>>567
얏후.
그때는 완전히 안된다고 무지 견고히 말해서 말할까 고민했는데 다행이네요. -
586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11:02>>584 저 대천사를 내가 분석해주겠어...!
-
58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0:11:35사지에서 돌아오자마자 다른 곳이 위험하다. 좋지 않아, 상정하지 못 한 상황이다. 동굴 과제 대신 투입된 대체 과제마저 이렇게 위험할 줄이야.
그 안에서도 냉장고를 피하자마자 벚나무? 마가 껴도 말도 안 되게 꼈다.
"가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 가 볼 생각입니다만."
그래도, 지금까지 살아남았다면 앞으로도 살아남을 수 있을 거다. 운이 좋았거나, 실력이 좋았거나, 둘 중 하나라는 소리니까. 난 즉시 벚나무로 이동했다. -
588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0:13:10명예를 걸고라, 정말 좋은 허울이지 않은가.
"알투르리아 아스카 가문의 후계자 아스카 료우! 명예를 걸고 네 녀석과 싸우겠다!"
이길 수 없다면 최소한의 희생으로 최대의 효과를 낸다. 그렇다면.. 싸운다.
날카롭게 뭉친 흙을 자갈로 만들어 날려버리자
>>0 -
589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13:42"응, 가야지. 나는 가면 상황 파악부터 해야겠다. 정보 공유하기 어때, 시현?"
눈을 감고, 벚나무로 이동할 것을 대비하였다. -
590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0:15:05>>0
가봐야지.
간다는 선택 말고 다른 할 행동도 없다.
도우러 간다. -
591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0:15:15이리 보여서 그렇지 알투르리아의 귀족입니다.
귀족보다는 독거노인같아서 그렇지 -
592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15:48>>0 >>589
-
59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16:05레냐가 2턴쯤 차지해서 심안으로 분석해보면 어떨까?
-
594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0:16:14>>0 >>587
>>591 귀족 노답; -
595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0:16:1430분 지냉 ㄱ
-
596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0:16:48>>593 해봐라 ㅇㅅㅇ 해봐야 뭘 해주던 말던 하징 ♥
-
597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0:16:59예전에 일상에 저 시스템을 넣어 보는건 어떻겠냐고 했을때 캡틴이 강요 한다고 뭐라 해서 조금 속상해 하긴 했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별로 뭐라 안해서 약간 기쁘네.
-
598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0:17:55땅이 좋아서 잘 버티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와우로 치자면 라그나로스 레이드쯤 되겠군요 -
599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0:19:18불의 세례를 받아라!
-
600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19:45시현이랑 레니아랑 연계 안 되려나? 서로 정보 공유해서 분석.
-
601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21:26고요하당
-
602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0:21:36그러게요
-
603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0:21:45심안으로 본 걸 링크로 전달받아서 분석할 수 있을까
가능하다면 재미있겠네! -
604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0:21:53>>600 해봐라 이눔시캬 ㅇㅅㅇ 해봐야 뭘 해주지 .
단순하게 시뮬레이션만 돌려서는 나도 잘 몰라 . 상황이 다를 수 있는데. -
605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23:42>>603 그러니까 그거! 레니아는 두리뭉술한 정보라면 시현은 문자니까!
>>604 해봐야 알지 이제☆
시현시현! 같이 나중에 수련장 가보자! -
606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0:24:45스레주. 몸을 흙으로 바꾸는 것은 범위가 어느정도인가요?
-
60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7125E+57) 2016. 7. 1. 오후 10:25:53인YANG
-
608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0:26:00그러고보니 카인허스트 에피소드 정리를 아직 제대로 다 안해둔게 기억나 버렸다 으으윽
-
609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26:05이치주다!
-
610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0:26:31어서오세요!
-
611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0:26:41엇! 오랜만의 이치노세다!
-
612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0:27:29셀레네 아스카 제외 나머지 멤버 전부 벚나무 입구 쪽 숲길 도착 .
도착하자마자 여러분은 관리국에서 뭔가를 지급받습니다 . 마흐리그넷과 벚꽃의 부식을 견딜 수 있게 해주는 특수장비입니다 .
수명이 있으니 중간에 완전히 파손되면 긴급 텔레포트로 돌아가던가 어찌어찌 악바리로라도 버텨야할 것 같습니다 .
[ 착용 시 벚꽃 부식 방지 , 방어력 +3 ]
. . .
핼리안더스는 곧 공중으로 떠올라 자신이 불러낸 방어막들을 움직이며 주문을 외웁니다 .
그의 손에 검이 들리며 아우라 기운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
나무 쪽에서 큰 진동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
쿠르르릉 ㅡ 하고 깊게 그리고 거칠게 울리는 진폭은 나무 근처의 셀레네와 아스카뿐만 아니라 멀리 있는 방금 도착한 팀원들에게도 전달됩니다 .
아스카는 흙을 뭉쳐 동글동글한 흙알갱이 ㅡ 아쉽개도 자갈로 뭉치는 건 실패합니다 ㅡ 를 뭉쳐 위로 던집니다 .
아스카는 방어막에 막혀 비록 핼리안더스에게 데미지 타격을 입히진 못하지만 핼리의 주의를 자신에게 돌리는데 성공합니다 .
ㅡ
>>606 이동기 사용 시 전신 변환 가능 , 평소에는 절반까지 가능 .
>>607 이치주 오랜만 ★ 가능하면 여기 끼실라우 ?
지금 손이 매우 급하다 . 최종보스 등판했어 . -
61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7125E+57) 2016. 7. 1. 오후 10:28:46다들 안녕하신가영!!! 오랜만!!
>>612 헉 끼겠습니당 그런데 냉장고팀은 위험..?해서 텔포한걸로 아는데 맞나영..? -
614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0:28:55갱시인....!
-
615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0:29:06"명예를 걸었다고 하지 않으셨나 천사 씨? 그 높은 곳에는 왜 도망간거지? 겁이라도 먹으셨나?"
피식 웃으면서 주변 바위를 띄워 날려보자. 조금은 통할지도 모른다.
>>0 -
616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30:05장비를 장착하고, 눈을 감아. 눈에 아우라를 모으자. 눈에 있는 회로에 전기를 공급한다는 느낌으로, 콘덴서처럼 일시적으로 충전했다가 한번에 크게 방전할 수 있도록.
"얘들아, 나 걷는 것 좀 도와줘. 심안 차지 중이라서 앞이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어."
손을 내밀어 누군가를 잡으려 한다. 심안 1턴 차지. -
61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7125E+57) 2016. 7. 1. 오후 10:30:12셀레네주 어서오세영 ★
-
618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0:30:26나는 ㅌㅐ커다
★ -
619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30:31>>0 >>616
-
620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0:35:02"저로 괜찮으시다면."
방부식장비를 착용하고 페니체의 손을 잡아 이끈다. 자, 혹시 이런 것도 가능할까.
페니체가 사용 중인 기술의 데이터를 보는 것, 그리고 그 기술의 충전을 돕는 것. -
621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0:35:04벚꽃 떨어지는거.
아까 레이가 하는것 보니 검기인가 뭔가로 하던데.
나는 검기를 사용하는것도 반발력 줄기를 꼬아내 만드는것도 모른다.
그런데 일단 재해의 광풍은 넘겨 받았지.
레이가 하던것처럼 재해의 광풍으로 벚꽃을 날려볼수 있을까?
시도해볼만 하다. 한다.
"일단 이 벚꽃에 해보고 싶은게 있어. 다들 조금 옆으로 물러나."
레이가 검기로 벚꽃을 날리던것처럼 나도 재해의 광풍으로 벚꽃을 날려보려 해본다. -
622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0:35:21>>0
벚꽃 떨어지는거.
아까 레이가 하는것 보니 검기인가 뭔가로 하던데.
나는 검기를 사용하는것도 반발력 줄기를 꼬아내 만드는것도 모른다.
그런데 일단 재해의 광풍은 넘겨 받았지.
레이가 하던것처럼 재해의 광풍으로 벚꽃을 날려볼수 있을까?
시도해볼만 하다. 한다.
"일단 이 벚꽃에 해보고 싶은게 있어. 다들 조금 옆으로 물러나."
레이가 검기로 벚꽃을 날리던것처럼 나도 재해의 광풍으로 벚꽃을 날려보려 해본다. -
623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0:35:24>>0 >>620
마솝을 누르고 나서야 >>0이 떠오르는 매직 -
624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0:36:37캡틴에게 묻고싶은 게 있습니다.
셀레네도 차지 가능한가..! -
625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0:36:57>>623
나도 ㅋㅋㅋㅋㅋ 내가 맨처음 붙이자고 제안해놓고서 나도 까먹어 ㅋㅋㅋㅋ -
626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0:38:35>>620
1. 레니아가 사용 중인 기술의 데이터를 열람한다
2. 마력공급처는 레니아의 아우라로 설정되어 있을 것. 마력공급처에 시현의 아우라를 추가로 링크
3. ???
4. Profit!
대략 이런 구상 -
627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38:54PROFIT!
-
628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39:20아아, 그러고보니 아까 문장 말야. WAIT FOR ME, AILY 맞는 거야...?
-
629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0:39:25>>0
"..달은, 지지 않아. 지더라도, 다시 떠오르니까."
나는 중얼거리고, 깃펜을 움직여. 아우라 소모는 많지만, 적어도 통하게는 하려면 깃펜을 사용해야해. 응. ....그럼,
[헤스티아] 발동, 따스하게 감싸안는 화로, 그 안락함의 방패로. 나를 감싸줘.
"힘낼거야. 응."
깃펜으로 글을 써. ..창을 만들어 내려는게 아니야. 이것으로 이야기를 적어내리면, 그러니까- 따스함과 안락함을, 혹은 활발함과 강인함을 글로써 적어내리면, 버프같은 게, 되지 않을까. 하고. -
630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0:41:05>>628 아마 역순으로 써서
아일리, 웨잇 포 미 -> 아일리, 날 기다려(=기다려줘, 아일리)
정도가 아닐까 생각 -
631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41:37>>630 무슨 관계였던 걸까 (소설가의 어투
-
632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0:41:52>>628
저 사실 처음에 AILY 이걸 알리로 읽었다가 I가 l아 아니구나 하고 좀 이따가 깨달았(..) -
63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42:42판정을 기다리며 두근두근. 30분 정각마다 하는건가?
-
634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0:44:49>>633
그런듯 하다! -
635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45:52그럼 그 동안 저녀석 공략법을 생각해보자. 레니아+카인이 동시에 차지해서 불을 날리면?
-
636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0:47:36>>635
이것도 너프해보시지! -
637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0:47:46간만에 공대장좀 찍어볼까
-
638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48:35료우가 지휘해봐! 그것도 좋을 것 같아!
아차. 아스카주, 레니아에게 조언 줄 거 혹시 있을까? (두근두근) -
639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0:49:07>>636
얼음벽을 세울게요! -
640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0:49:09레니아요? 잠깐만요 써놓은 것이 있었는데
-
641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50:14>>639 카인. 카인이 반발해놓은 구 밖에 철을 미리 둘러놓으면... 이거 수류탄 아냐?! 철조각 폭발!
-
642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0:52:27아스키 료우는 바위를 띄우기엔 바위가 하나도 없는 걸 깨닫습니다. 꺼내려면 저 밑의 쌩바위들을 턴소모해서 꺼낸 뒤 겨우겨우 몇 센티 들어올릴 수 있는 걸 깨닫습니다.
ㄴ 바위는 레벨이 너무 높아요... 온이도 바위는 못들어올려.
심안 1턴 차지 .
시현은 레니아를 도와 그녀의 심안 분석을 돕습니다.
그러자, 그 순간 그 역시 일순간이지만 레니아가 보는 '심안'의 풍경의 편린을 엿보게 됩니다.
그는 잠시 시각을 잃은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
ㄴ 합동기술 해금 직전이다 .
재해의 광풍은 어디까지나 대전용 내지는 1 : 1 기에 좀 더 특화된 기술입니다 .
다수의 쪼그마한 적들을 날리기에는 좀 부적합합니다 . 차라리 그냥 달빛바람 써서 넓은 범위로 휭 날려보내는 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ㄴ 카인 허스트의 참전은 벚꽃의 접근을 손쉽게 막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
핼리안더스는 물공 판정입니다. 지금 이상황에서 헤스티아는 정말 최고의 선택입니다.
셀레네는 비록 기술로 확연히 효과를 얻지는 못하지만, 자신 근처에 있는 아스카의 활력이 약간 올라간 걸 깨닫습니다.
ㄴ ? 버프 힌트 .
핼리안더스는 곧 주문을 중얼중얼 외우다 들고 있던 검을 크게 휘두릅니다 .
방어막이 검의 궤적에서부터 넓게 펼쳐지더니 셀레네와 아스카를 향해 빠르게 날아갑니다.
어째 점점 핼리안더스의 모든 속도가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ㅡ
전캐릭 차지 가능해. -
643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0:52:36>>640
아스카주한테 조언 해달라고 하는거 보니까 불타오르는 난롯가 앞에 그.... 뭐지 흔들흔들 움직이는 의자에 앉은 할아버지한테 이야기 해달라고 조르는 손자가 있는 장면이 떠올랐다.
아. 그 이야기 말이냐. 허허허. 그래 분명 여기 주변에 그 책이 있었을텐데... 하면서. -
644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0:52:43폰레라서 좀 느릴 뿐이지 30분 텀까지는 아니다.
웰컴 ★ -
645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0:53:27레니아의 장점은 다양한 속성에 있습니다. 분명 다양한 속성을 사용하는 것에는 이제 익숙하신 듯 하지만 현재 레니아 주가 사용하는 것은 그저 무작위라는 조건으로 사용하시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또한 속성을 이용하여 자신을 지킬 생각은 크게 하지 않고 계시지요. 속성을 연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고 있는 불에 강한 바람을 내밀면 꺼지기도 하지만 바람과 섞여 더 강한 불이 되기도 합니다. 바람과 함께 흙을 이용하여 폭풍을 만들 수 있다면 적에게는 충분히 위험하겠죠? 빛 속성 역시도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 방법은 저도 연구해야하는 것이기에 지금 당장은 충고드리기 힘들 것 같네요.
레니아에게 해드릴 조언은 1. 다양한 속성을 융합하여 사용하는 법을 배운다. 2. 공격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속성이 아니라 방어의 수단으로도 사용해보자 입니다. -
646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0:53:47>>641
우리팀에게 튀길 확률이 높으니... 아스카가 흙벽으로 방벽을 세우고 하면 찰떡 궁합!
와우! -
647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53:49합동기술?!?!?!?!!?!?!?!?!?!?!?
-
648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0:54:06오오 합동기술..!
-
649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0:54:412번은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요구되는 점입니다. 각 캐릭터들은 속성을 공격의 수단으로만 이용하고 있는 점이 강해요. 그 속성들을 다른 시각으로도 돌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650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54:45>>645 고마워! 다만 공격에만 쓰는 이유는 >>>>방어하기 전에 상대를 부수는 게 빠르다<<<< 라는 캡틴의 조언 때문에 :3
-
651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0:55:02무려 3인 합동기술!
이 기술은 간단해 뵈지만 세명의 능력이 합쳐진 콤비네이션! -
652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0:55:30제 흙은 물같이 흐르는 성격이 있어서 잘못하면 병까지 옮기는 대규모 자폭기가 됩니다만..
-
653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0:55:44시현 레니아 둘다 일상을 너무 안돌려서 저게 그동안 열릴 기미가 조금도 안 보였는데 ㅇㅅㅇ 의외네 .
시도가 역시 좋죠 .
그러니까 좀 해봐 이사람들아 . 여긴 자유도를 보장하는 넘나드는 바람결이라니깐 ♥ -
654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0:56:12방어하기 전에 상대를 부수는 것도 빠르지만
상대가 공격의 의지를 잃게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
655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0:56:20>>651 덴경대였나 ! 반갑다 동지 !
아 이게 아니고 .
3인 합동기술 있어요 뿌우 ♥ -
656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0:56:23방금 본 이 기술은 간단해 보이지만 실은 무려 3명의 캐릭터 기술의 컴비네이션
-
657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56:25"고마워, 시현."
배시시 웃으며, 시현의 아우라가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음의 장벽을 풀어. 내가 보는 시야를, 너도 공유해줘. 그리고 분석해줘. 그게 우리 팀에 도움이 되는 일. 색상의 파도 속에서 한 자투리의 정보도 놓치지 않도록, 내가 눈이 될 테니 네가 뇌가 되어줘.
ㅡ 심안 2턴 차지. -
658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0:56:41이건 1인 기술이구나.
나중에 제대로 연구좀 해봐야 겠다.
일단 벚꽂잎을 향해 달빛바람을 쓴다.
/카인이 이곳에 와서 환경미화원이 되다니. -
659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57:033인 합동?! 누구지?!?!?!?!
-
660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0:57:14레니아 빛 속성 못써 ㅇㅅㅇ
야 오대속성으로도 거의 오밸급인데 -
661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57:20환경미화원 카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2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0:57:36그래서 섬네일에 나오는 그 노란머리는 누구죠?
-
663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0:57:46소환은 어찌 합동할지..!
-
664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0:58:07아 다른 캐릭터구나. 설명에 빛 관련은 제외해주세요
-
665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0:58:30우리는 논스톱으로 달린다 ! 불금을 달려라 불타오르는 바람결 !
오늘 이벤은 캡틴 기절 전까지 달린다 ! -
666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0:58:35>>662 에? 있었던가, 그런 인물?
-
667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58:42빛과 어둠 속성을 쓰는 신캐가 나온다면..! 완벽하겠다
-
668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0:58:59카인 : 이이잉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달빛바람) 쓰레기!(달빛바람) 쓰레기이이이이!!!!(달빛바람)
-
669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0:59:09>>662 누구 ㅇㅅㅇ ?
-
670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0:59:28"셀레네. 피한다."
셀레네를 안아들고는 연륜을 차징해보자. 내 시간을 믿어보는거다.
>>0 -
671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59:36>>663 셀레네가 용 소환할때 레니아 불의 아우라를 침투시키면 불 속성 용이 튀어나온다던가?
아 맞다. 점성학 써먹어야 되는데... -
672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0:59:54아 노란머리란다
그래서 덴마가 누구죠? -
67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0:59:59>>0 >>657
-
674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0:59:5910분에 지냉 ㄱ
-
675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00:37캡틴, 오행으로 변경된 지금도 점성학 사용 가능해?
-
676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00:46>>672 엑스트라 아닌가요 ? ^ ㅂ ^ ♥
속전속결로 간다 !! -
677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01:29>>675 네가 네 속성에 맞추어 잘 섞어 적용시키느냐 마느냐에 따라 내가 그걸 인정해줄지 통과 안시켜줄지 달라진다 .
쓰는 사람 나름이지 . -
678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01:42온주 오시면 온주에게 말씀해주세요. 이도 찌르기로 일단 주변공간 비틀어서 가능하다면 끌어달라고요
그 다음 카인주. 상대방이 베리어 날리면 한 턴만 쉬시면서 재해의 광풍 날려주세요
레니아 불 속성으로 가능하시다면 녀석 견제해주시고
다른 캐릭터들은 각각 공격 피하기 집중하시면서 적절히 견제해주세요.
말 그대로 레이드라고 생각합시다. -
679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02:05>>677 응...!
-
680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02:48녀석에게 닿게 공격해보고싶다면 말씀해주세요 주변 땅 공격해서 일단 올려드리겠습니다.
-
681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02:49>>678 견제만? 일단 한 턴은 심안 분석 돌리고, 그 뒤로는 차지 없이?
-
682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1:03:16>>678
뭔가 보스 레이드하는 길드장같아!! -
683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1:03:34>>0
"..으응. 응."
안긴 상태에서 빠르게 깃펜을 놀려. 으응, 뭔가, 글을 쓰는 건 기분 좋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네.
-이것은 창, 고속으로 쏘아지는, 화살보다 빠른 하나의 창. 그것은 무엇보다 강인하게 쏘아져 내 적을 튕겨내리.
...이걸로 적어도, 속도는 늦출 수 있도록. -
684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03:55>>678 이도 찌르기는 차원 왜곡까지 가지는 못해 .
차원을 왜곡하는 건 따로 있어 .
확실한 건 온의 원거리 이도찌르기만으로 저녀석을 공중에서 여기로 끌어내리는 건 불가능 .
찌르기의 단점이 극악의 공격 범위와 거지같은 사거리 .
차라리 위로 날아가서 직빵을 날리면 모르겠다 . -
685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03:55차징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면도 있으니까요. 일단 상대가 지치기 전이니 차징 후 공격으로 가시다가 지친 것이 느껴지면 차징 없이 공격해주세요
투사체를 사용하는 공격이 온다면 바람속성 사용도 고려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저랑 같이 흙속성 연계도 괜찮을 것 같네요 -
686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04:37바람속성이 없어 (시무룩) 불하고 물 섞으면 어찌어찌 나올지도?
-
68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1:04:43>>0
순간, 말 그대로 눈앞이 '깜깜해진다'는 익숙지 않은 상황에 발을 헛디뎠다. 넘어지지 않고 휘청이는 정도로 끝났지만, 페니체 양을 제대로 이끄는 건 힘들 것 같다.
"이끌어드린다고 했지만... 죄송합니다. 제 눈앞도 깜깜하군요."
하지만 이것으로 좋다. 그녀의 기술을 지원하기에는 오히려 보이지 않는 편이 나을 것이다.
"오히려 당신께 부축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만, 더 이상 나아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멈추죠."
이제, 페니체 양이 보는 '풍경'과 '장면'의 연속에 집중한다. 그리고 그것들을 데이터로 변환하여 내가 쉽게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들어 해석해낸다. 그리고, 그 결과를 다시 그녀와 공유한다. -
688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04:45잘만하면 오늘 판갈듯 .
젭라 모레딕인데 미리 일단 복사해야겠다 . -
689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1:05:04그런데 캡틴! 재해의 광풍이라는것의 정확한 설명이 필요해!
뭔가 강력하고 날카롭다 위력도 강하다 라는건 알겠는데 뭘 하는 기술인지 도통 알지 못하겠어! -
690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05:04오케이 스레주 공략 감사합니다.
온 오면 온과 제가 위로 올라갑니다. 그동안 잠시 셀레네 어그링 해주시고. 올라가면 분명 저녀석은 저 노리고 공격할겁니다. 흙을 두 방향으로 끌어올릴거니까 한 번이라도 성공시켜주세요.
-
69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1:05:43>>672 다이크는 어디서 들어본 이름 같은데... 덴마... 데... 뎃데로게-
-
692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06:06>>689 그건 네가 알아가야 할 숙제 .
왜냐하면 내가 거기서 더 이상 발언하면 , 넌 전체를 보게 되거든 .
너 같은 캐릭터의 특징이지 . -
693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1:07:18온의 창이 공간을 접는다면, 공중에 있는 상대와의 거리만큼 공간을 접어서 상대를 꿸 수 있지 않을까
그 다음엔 그냥 끌어내리면 되는 거고 -
694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07:39저 같은 캐릭터의 특징은 뭘까요
-
695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07:49>>693 접을 수 있는 공간에 한계가 있으니까?
-
696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08:34아 잠깐 온의 이도 찌르기는 자세 흐트리기잖아.
다시 짜야겠다. 이거에 맞는 사람들이 안보인다 -
69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1:09:48>>695 ;; 그런 거에 신경쓰면 강해질 수 있겠습니까
-
698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10:01일단 제 지시따위 다 무시하고 여러분 임기응변 차원에서 해주세요 하다가 필요하면 그땐 말씀드리겠습니다.
차징 너무 이용하지 마세요. 그러다가 아우라 부족 뜹니다. -
699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10:14>>697 일단 현재로서의 한계는 인정해야 그걸 활용하고 나아질 수 있겠지
-
700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10:37>>698 (회복약 챙겨오는 바람직한 자세)
-
701 조 온 (76075E+49) 2016. 7. 1. 오후 11:10:41갱신
나 지금 뭐 해야 되는교 -
702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10:54아우라 부족 뜹니다가 아니라
진짜 한방때 놓칠 수 있다고요 -
703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11:20온주 극딜 박을 준비 됬습니까?
저랑 같이 보스한테 한 방 먹이러 가시죠 -
704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1:11:29>>692
사용한다는데 검날에 얹어서 사용하는거야 아니면 그냥 한개의 강력한 검기를 날리는거야? 그런 설명이 필요 한건데... 아니면 둘다야? -
705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11:35온주다아!!!!!!!!!
-
706 조 온 (76075E+49) 2016. 7. 1. 오후 11:12:16>>703
무쌍난무로 연타 박으면 됩니까? -
707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12:20레니아. 저 좀 도와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냥 긴 흙발판 하나 만든다 생각하시고 위로 올려주세요. 조온은 제가 올리겠습니다.
저는 이동기가 있으니 한 번은 버티겠죠 -
708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12:53>>706 연타까지는 불가능합니다. 지금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한 한 방이 필요합니다. 죽창이 필요하다 이거죠
-
709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12:55>>707 에.... 심안 분석할 동안 한 턴만 버텨줄 수 있어?
-
710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13:19>>709 심안 사용 이후 공격합니다. 그정돈 고려해 두었습니다.
-
711 조 온 (76075E+49) 2016. 7. 1. 오후 11:13:30>>708
그럼 그냥 온 힘을 이용해서 무식하게 한방 박을게요. -
712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13:39왜인지 마이크 기능 켜야할 느낌이다
-
713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14:12>>711 높게 띄울테니까 그틈에 중력 믿고 일발성 스킬로 때려박으세요
-
714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14:25>>710 응!
-
715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14:37레니아는 시현의 아우라가 좀 더 융화되기 쉽게 집중을 가합니다 . 순간적으로 시현의 아우라에 휩쓸릴뻔하지만 , 시현의 아우라에 전혀 그런 의도가 없어 레니아는 편하게 아우라를 운용합니다 .
아주 잠시동안 , 레니아가 보는 시야에 , 일반인이 보는 ' 색 ' 이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심안과는 다른 . 맨눈으로 보는 고유의 색이 .
시현은 이제서야 시야가 제대로 보입니다 . 동시에 심안으로 보는 풍경마저 겹쳐보입니다 . 여지껏 보아왔던 세상과는 다른 , 또다른 신비로운 겹쳐진 세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심안을 데이터 분석하며 풍경을 보자 머릿속이 선명해지기 시작합니다 .
갑자기 시현과 레니아의 머리에 어떤 정보다 츠즈즈즈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 . .
시현과 레니아는 그 순간 , 자신들의 앞에 심안과 육안이 겹쳐진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됩니다 .
핼리와 더불어 벚꽃나무마저도 선멸히 보이며 , 시체더미마저도 봄 더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
ㅡ 기술 풀어주마 너네 잠시만 .
벚꽃잎을 열심히 치우며 카인은 부식을 막습니다 . 벚꽃잎들이 하늘로 높이 떠밀려올라갑니다 .
카인은 벚꽃잎에 달빛바람이 닿는 순간 달빛바람으로 만들어낸 간접충격파 방어막에 구멍이 약간약간씩 생기는 걸 발견합니다 . 그래도 성장해서 빵꾸가 크게 날 정도는 아닙니다 .
ㄴ 뭘까 저 벚꽃 . . .
아스키 언륜 발동 . 회피와 동시에 언륜을 발동하자 , 소름끼칠만큼 살벌한 적의가 느껴집니다 .
동시에 핼리안더스에게서 어느 것도 제대로 멀쩡한 게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
.. . .
언륜 적용 대상이 감지되지 않습니다 . 핼리안더스의 자아가 모두 부서져 마흐리그넷이 기생해있습니다 !
핼리는 셀레네가 쏜 창 - 역시 그냥 불러낸 것보다 더 단단하고 아우라가 많이 소모되며 성능이 좋습니다 . - 에 저격당합니다 . 금이 갔던 방어막이 하나 깨집니다 .
핼리는 셀레네를 멍하니 바라보다 셀레네와 아스카를 제외한 전 캐릭터들에게 회전하는 방어막을 날립니다 .
ㄴ 조심 . 베이면 그대로 절단된다 . -
716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15:24레니아가... 맹인이 눈을 떴어... (감동
-
717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16:33여러분 일단 피하세요. 회피기 있으신 분은 피하시면 되겠습니다.
보스 패턴이 대충 보입니다. 보스 자체의 성격에 정의로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은 결투이며 그 당사자가 아닌 나머지 사람들은 꺼져라, 같은 듯이겠지요. -
71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1:16:47이미 먹힌 상태였군...
자아도 뭣도 없으면서 명예가 어쩌니 심판이 어쩌니 하는 거였나 ㅋ -
719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1:16:54>>708
죽창이면 재해의 광풍은 어떨까? 보니까 쌔보이긴 하던데 -
720 조 온 (76075E+49) 2016. 7. 1. 오후 11:17:11일단 먼저 온이 띄워주세요.
무명찌르기 박을게요. -
721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17:16시현, 손 잡고 피하자.
-
722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17:24적게 한숨만이 나온다. 소름끼지는 이 느낌을 어떻게든 견뎌내야한다는 내 마음이 힘들다.
"대단하구먼. 허허.."
>>0 심안을 계속 발동하며 검에 아우라를 차징한다 -
72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17:52온, 한 턴은 차징하면서 기다려. 다음 턴에 아스카가 띄워 준대.
-
724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18:09아차. 피해!
-
725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18:11>>722 심안이 아니라 연륜
-
726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19:33보스의 공격 패턴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공격 패턴도 다양하죠.
카인은 온 공격 이후 바로 재해의 광풍을 아래에서 날리십시오. 위 아래 합공으로 한 번 가보죠 띄위드리긴 하겠지만 높게는 아닙니다 알아주시고요 -
727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19:34보스의 공격 패턴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공격 패턴도 다양하죠.
카인은 온 공격 이후 바로 재해의 광풍을 아래에서 날리십시오. 위 아래 합공으로 한 번 가보죠 띄위드리긴 하겠지만 높게는 아닙니다 알아주시고요 -
728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19:37[ 이름 짓던가 말던가 ★ : 겹쳐진 세상 - 가제 ] ㄱ
시현과 레니아의 합동 기술입니다 .
아우라 차지 후 사용할수록 볼 수 있는 대상의 정보가 선명해지며 , 이 기술 사용시 " 반드시 어떤 방식으로든 해답을 " 얻을 수 있습니다 .
육안과 심안이 합쳐져 더 넓고 깊은 이면의 세계를 관측할 수 있게 되었으며 , 더욱 오차범위가 좁은 정확한 연산을 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
대상이 많을수록 시너지 효과가 커지며 , 사용 후 사용자들 중 한 명은 그 다음턴에 차지 기술이나 중급 기술 이상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 이건 다이스 굴리쇼 )
분석된 정보는 시현과 레니아 둘의 머릿속에 입력되어 떠오릅니다 . 오랫동안 기술 유지 시 과도한 집중력으로 인해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또한 . . .
핼리안더스를 관찰한 결과가 둘의 머릿속에 뜹니다 .
핼리안더스 ㄱ
한 평생 태양을 우러러 바라보며 살아온 , 과거 철벽의 대천사 .
그 견고함과 강인함은 역대 최고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
그러나 지금은 부서진 껍질 속에 스스로 키워낸 기생체에 먹혀들어갔을 뿐 .
과거의 위풍당당함은 온데간데 없이 부서지고 , 죽은 유해를 먹어치우며 태양을 기다린다 .
본래 100년 전 사라졌어야할 육체가 ,비정상적으로 운용되고있다 .
전성기의 20 % 수준의 위력 . -
729 이름 없음 (51714E+54) 2016. 7. 1. 오후 11:19:49애쥬라주 갱신합니다. 뭘 하면 될까요...,? (동공지진
-
730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20:01이러다가 아스카한테 지휘 스킬 생길지도. 이걸 전부 아스카가 말한다 치면..
-
731 조 온 (76075E+49) 2016. 7. 1. 오후 11:20:37어서오세요 애쥬라주
-
732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20:45시현, 약점 관찰하면서 피할까? 차지는 이 정도면 될 것 같고.
-
73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20:54애쥬라주 어서와!
-
734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1:20:59>>0
"공격이 옵니다."
아우라가 연결되어 있는 지금이라면, 아마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겠지. 나와 비슷한 상황이라면 저 쪽은 내가 보고 있는 풍경이 보일 테니까.
가속을 나와 레니아에게 건다. 육체 면의 부하는 증가할지 몰라도, 저건 위험한 공격 같으니까.
잽싸게 피하자.
//육체 가속 말고 정신 가속도 가능할까? 애초에 원래는 후자로 계획했었지만, 왠지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졌었지(...) -
735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21:28>>730
[ 전장의 횃불 ( 가제 ) ] ㄱ
팀원들의 협력과 합동기술 발동률 , 해금확률을 높여준다 .
해금조건은 불명 .
아스카의 상급 기술 중 하나 .
잘해봐 ★ -
736 애쥬라주 (51714E+54) 2016. 7. 1. 오후 11:21:34반가워요!
-
737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21:56>>734 지금 시현은 불가능한데 기술 있다 .
많이 시험해봐라 . -
738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1:21:57아직도 모르겠다.
재해의 광풍은 날리는건가? 왜 광풍이지? 검의 날카로움을 베가 하는건가? -
739 조 온 (76075E+49) 2016. 7. 1. 오후 11:22:01>>0
회전하는 방어막을 피하려고 한다.
나는 발이 느린 녀석이 아니니...
"......"
"누가가가 나와 저 녀석의 거리를 좁혀줬으면 좋겠다."
창을 든다.
"제대로 한방 먹이게." -
740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22:22애쥬라주 어서오세요
레니아와 시현은 물러나세요. 거기서 무언가 더 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조금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애쥬라 왔으니까 아우라를 총에 담는 식으로 하시면서 공격 준비해주세요. 속성으로 노리셔도 더 좋습니다. -
74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1:22:41>>732 앗, 못 봤다!
-
742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22:44>>0
"응, 같이 피하자."
시현이 피하는 방향을 느껴서 그 쪽으로 마찬가지로 발을 빠르게 내딛는다. 그러면서, 심안 전개.
ㅡ 나의 질문은, "저 자의 방어막을 파훼하고 직접적인 상처를 입히기 위해 공격해야 하는 지점과 방법." -
743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1:23:06>>0
원반 같은 건, 아랫면 같은 걸 올려치면 생각보다 쉽게 균형이 무너져. 그걸 생각해서, 날아오면 대비해보자. 땅에서 솟아오르는 쐐기 같은 느낌으로 준비하자. 응. 저 방어막을 날리는 공격을 우리에게 한다면, 그런 식으로 대응하는 건 어떨까 생각하면서 준비해. ...하지만 역시 헤스티아도 해뒀는데, 시간을 낭비하는 건 좀 그러니까, 글을 적어내려. 아까와 비슷한, 창의 문구를. 적어내어, 쏘아내자.
...나를 가만히 바라보는게 조금 그렇네. ...으응, 혹시 모르니까, 책을 확인해. 무언가, 적혀있을지도 모르니까. 응. -
744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23:11카인주. 일단 스킬 사용에 집중하세요. 묘사 보면서 분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745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23:15>>738 1 : 1 특화 , 파워와 섬세함 중 파워에 좀 더 무게가 실린 기술 .
기술은 좋은데 상대적으로 강력한 한방기나 파워가 빈약했던 카인허스트에게 주어진 대인전 특화 기술 .
아 좀 니가 좀 알아봐요 ( 짤짤
너 내가 다른 애들은 막 가르쳐주는 거 보았더냐 -
746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23:42시현, 저 정도면 될까?
-
747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11:23:46>>0
총을 들고 대기를 한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거니까. 긴장을 하고 경계를 하며 적에게 빈틈을 주지 않는다. 심호흡을 크게 하고 총에 아우라를 불어넣고 활활 불타오르게 하였다.
"한번 화끈하게 가봅시다." -
748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24:05저는 제가 찾아서 쓰고 있는데(료무룩)
-
749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1:24:07스킬을 얻으면 일단 쓰면서 관찰하는게 필요할 것 같네요.
그런고로 셀레네 스킬 주시면 바로 캐터펠리카 달려가야지.. -
750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24:18시현이나 레니아 둘 중 한 명 다이스 굴려랑 .
한 명 그 다음턴에 중급기술 못 쓰게 되는데 그거 정해야지 . -
751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24:21태양을 기다린다... 저 태양이 아일리라는 그 천사를 말하는 걸까.
-
752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1:24:55.dice 0 1. = 0
-
753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25:01>>748 저건 극히 일부
내가 카인에게 방금 말한 건 정말 극히 일부이자 기본이다 .
나머지는 카인주가 알아가야 할 일 .
그러니까 그만 징징대 카인주야 ( 짤짤 -
754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25:04>>750 다이스식을 몰라...
-
755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25:09전성기의 20%인데 저정도군요.
-
756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25:24>>752 성공실패가 뭔지 정해야지 ~~~~!!!
-
757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25:27>>752 잠깐 1이 시현이야 0이 시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다시!
-
75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1:25:58>>746 사실, 저 상태였다면 회전하는 방어막의 궤적을 예상해서 맞지 않을 장소로 적절히 이동할 수 있었을 것 같지만... 방금 떠오른 거라 수정이 가능할지 ><
-
759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26:24>>755 네 , 20% 간당간당한게 저수준입니다 .
말이 20%지 쟤네 합동기술이 좀 더 성능이 좋아서 제대로 떴으면 저거보다 더 낮게 떴을걸 . -
760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1:26:31>>756 ;;
0이 성공 1이 실패
.dice 0 1. = 1
시현이 굴림. 어차피 큰 기술 없고. -
761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26:3535분 지냥 ㄱ
-
762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1:26:41하앜;
-
763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27:05일단 제 관찰기록으로는 이렇습니다.
저 방어막 패턴이라는 것이 상당히 애매한데 말 그대로 반발이 뭉치고 뭉쳐서 만들어진 것 같더라고요. 거기다 플러스로 각 캐릭터들에게 날리는 전방위 공격도 있지만 분명 저 방어막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저희 목표는 하나로 고정할까요? 한 지점에 극딜 꽂아넣기로 -
764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1:27:23>>747 태양을 향해 쏴라, 맞춰서 떨어뜨리는 거야
-
765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27:34>>763 그 지점 분석해서 알려주면 거기에다가 극☆딜! 레니아도 철 송곳같은 거로 만들어볼게
-
766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1:27:35>>745
알겠당. 충분히 알려 줬으니 일단은 나중에 테스트보트가야겠지. -
767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28:37제 예상이 맞다면 아마 셀레네가 창으로 때려박았던 한 지점이 있는데 그곳이 나올 것 같습니다.
-
768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1:28:43>>763
창! 창을 날리자! 디오도 불러서 총도 쏘자! -
769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29:08그리고 방어막이 생성되는 범위는 지금까지는 시작은 검에서부터입니다.
-
770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29:54>>769 무협지의 검막 같은 걸까? 그러니까, 일종의 "날카롭게 다듬어진 강철판" 같은 느낌.
-
771 이름 없음 (51714E+54) 2016. 7. 1. 오후 11:30:08>>764 태양을 쏘라니 왠지 멋있군요
-
772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30:44날카롭게 다듬어진 강철판이 아니라. 무쇠를 잘 굴려 만든 방패같은 느낌일겁니다.
그리고 저는 머리가 어지럽기 시작합니다. -
77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31:15>>772 어... 방패를 날려서 공격하진 않잖아...? 그래서 날카롭게 다듬어진, 이라고 한 거야. 얇게 날려서 썰어버리는 거지.
-
774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31:21자자 어떤 좋은 상황이 오더라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여긴 넘나드는 지옥결이니까요 -
775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31:53>>773 마치 방패 안에 표창이 있는 느낌? 제가 느낀건 그렇거든요
-
776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32:14>>775 캡틴에게 물어보고 싶다. 대답해주시려나.
-
777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1:33:08>>773
방패 날려서 공격하시는 분...
...캡틴 아메ㄹ.... -
778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33:31>>777 아 맞다 그런 사람도 있었지..만 썰리진 않잖아?!
-
779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33:53잠시 두통약 먹고옵니다.
-
780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34:16다녀와
-
781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34:55판정 좀 걸릴거같군 .
좀만 더 기다려다오 -
782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1:35:59힘내세요 아스카아..
-
783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36:17아 두통약 없구나.
여러분 진행하다가 저 없으면 그냥 점마 저거 요단강 구경갔구나 생각해주세요 -
784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36:33구경만 하고 돌아와!
-
785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1:36:52>>783
...?! -
786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1:37:21>>783
...?!? -
787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37:51기절잠이라고요 지금 이틀 연속 3시간 자고 고시공부중이라
-
78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1:37:52...?!?!
-
789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1:39:59아하. 그렇게 된다면 잘자 아스카주.
건강 잘챙겨요 -
790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40:13냉동비ㅡ임!
-
791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1:40:18아 네.
...잠은 많을수록 좋아요!(?) -
792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1:40:42효과가 굉장했다!
한카리아스는 쓰러졌다... -
793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41:16그리고 아스카주는 재입대를 고려한다
-
794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1:43:17재..입대...!!!
-
795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43:18메데타시 메데타시
-
796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43:54여러분 군대 나온 사람한테 물어보세요.
엄청 하기 싫은 일이 있는데 재입대하면 안해도 된다고 해요. 그럼 재입대할거냐고 -
797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44:31아스카 차지 완료 . 연륜 발동해도 더 얻을만한게 없습니다 . 대화고 설득이고 뭐고간에 말통하는 놈하고 해야지 지 멘탈 박살난 애를 대체 뭘 믿고. 아우라 낭비하지 말고 고유능력은 걍 끕시다.
가속을 걸어 시현과 레니아는 피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현의 다리가 베입니다. 점점 더 박차를 가하는 템포가 느껴집니다.
레니아는 심안을 발동하자마자 심하게 일그러지다 못해 더 망가질 데가 없어보이는 괴물스러운 아우라 파장이 핼리안더스에게서 느껴집니다 .
방어막 파훼는 현재 답이 안 보이네요. 방어막이 견디지 못할 만큼 강한 타격을 연달아 날리거나 구조가 약한 부분 , 혹은 방어막의 끝을 노려야할거같습니다 . 다만 방어막 끝을 노리면 방어막에 썰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ㄴ 그러고보니 , 이거 방어 용도 아니었던가. 뭐이리 흉기가 됐지.
여러모로 방어막의 일반적인 용도를 박살내주는 방어막입니다.
저건 원반이 아니라 그냥 평면입니다. 셀레네는 진로 방해를 시도하지만 너무 방어막이 세고 단단해서 약간 비껴올리는데만 성공합니다.
책을 보자마자ㅠ셀레네는 경악합니다.
웬 흉물스런 시체들이 한가득 그려진데다 절규하는 핼리의 모습이 보입니다.
조금은 핼리의 얼굴이 약간 멀쩡해보입니다만 지금 표정이ㅠ너무 절망스러워 그런게 티가 나지 않습니다.
애쥬라의 불길 덕분에 셀레네는 한숨을 돌립니다
애쥬라는 전혀 방어막이 불에 타지 않는 걸 깨닫습니다.
ㄴ 뭐지? 내성인가.
핼리안더스는 가장 큰 방어막 3개를 골라 애쥬라와 조온 , 카인에게 날립니다 . 압살해버릴 것 같습니다 .
ㄴ 방어막에 깔리면 압사당할 수 있다 . -
798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45:42셀레네는 쐐기류 부딪치는 순간 ,쨍 하고 맑은 소릴 듣습니다 .
청아하게 울리는 소리 .
셀레네는 방어막 자체는 매우 단단하지만 두께는 종이짝보다 더 얇다는 걸 실감하고 경악합니다 . -
799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1:45:52..잠깐 뭐야. 뭔데요. 뭔뎈. 책 뭔데...!
-
800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1:46:13오늘 셀레네 경악 많이하네요.(먼산을 본다
-
801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46:21아스카주, 지휘 부탁해!
-
802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46:30핼리는 여전히 무표정한 채 중얼중얼 주문만을 외울 뿐입니다 .
이젠 그의 말을 듣는 거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 -
803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46:52언륜을 끈 상태에서 차지한 검으로 흙을 이용해 뛰어올라 공격하고 이동기로 바로 복귀하자. 그리고...저 셋을 위해서 지면을 움직여 피하도록 도와주자
"네 상대는 나다. 어디 눈을 돌리지?"
>>0 -
804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47:04>>799 뭐긴 뭐야 사랑의 교미지 !
아 잘못찾아왔 . . . ㅡ 당신 누구야 ! 읍읍 . . . -
805 조 온 (76075E+49) 2016. 7. 1. 오후 11:47:58지금 일격 날려요? :3
-
806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48:14온, 옆으로 피하면 내가 띄워서 올려줄께!
-
807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11:48:41>>0
방어막이 날라오자, 양손에 잡은 총을 방어막 중심을 노리고 중첩하여 쏘았다. 저게 폭팔해서 깨져버리면 좋을텐데. 이빨 까득 갈고는 빈틈을 발견하려고 노력하고는 최대한 방어막과 거리를 벌리려고 하면서 몸을 낮추었다. -
808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49:16레니엘 회피 이후 시현 응급처치 실행 시현 응급처치 이후 한 턴 버티기 성공했으므로 다음 턴에 연계기 사용 알아낼 것은 적이 공격을 어떻게 만들어내는가 불가능할 것 같다면 지금 상황에서 정보를 조합하여 분석 시작.
먼저 이번 턴 넘기고 다음 턴에 온과 나, 카인은 흙을 타고 뛰어올라간다. 어그로는 내가 끌테니.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공격 준비하면서 차징 시작.
차징을 아주 길게. 한 세턴정도 할 수 있다면 해보도록 하세요. 최대한 어그로를 끌어보겠습니다. -
809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49:19저 검을 부술 수는 없나.
-
810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1:49:44카인이 날린 재해의 광풍은 어찌 된거야?
-
811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50:12애쥬라주. 아스카의 아우라를 꽁꽁 먹고 평상시라면 불가능한 상태에서 땡떙 뭉쳐 만든 공격이 튕겨났습니다.
에라이 -
812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50:23앗, 온 그러면 차지하면서 피하는거야?
-
813 조 온 (76075E+49) 2016. 7. 1. 오후 11:51:07>>812
차지가 뭐여... :3 -
814 애쥬라 헨리에타 (51714E+54) 2016. 7. 1. 오후 11:51:20>>81! (멍해진다
-
815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51:45온도 아우라 차지하면서 대기.
각 캐릭터들은 이번 턴은 차징합 니다. 다음 턴에서 공격하고요.
제 지휘 아니더라도 여러분 개인대로 행동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라고 뛰어난 지휘관도 아니고요. -
816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51:59일단 나는 시현 응급처치해볼게. 어떻게.. 해야 하지 (동공지진
-
817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52:17아우라 무기에 주입하면서 꽁꽁 뭉쳐두셔요
-
818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52:39다리를 그리 심하게 베인 것이 아니라면 일단 지혈부터 해야겠죠?
-
819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1:52:52캡티이이이이인
>>810 -
820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8609E+52) 2016. 7. 1. 오후 11:53:00방어막 분석해보고 싶은데. 응급처치는 지금 얼마나 다친 건지 안 나왔고.
-
821 이름 없음◆0tNar1euJQ (68265E+54) 2016. 7. 1. 오후 11:53:27>>810 잘렸군ㅊ . ... . . 미안해유 . ..
카인의 재해의 광풍이
배리아 하나를 깨부숩니다 ! -
822 조 온 (76075E+49) 2016. 7. 1. 오후 11:53:40>>0
일격에 쓸 아우라를 야금야금 모아가며 공격들을 피하려고 하자.
아직은 아니다.아직 힘을 쓰기에는 일러.
기회가 오면...최대한 힘과 스피드를 폭발적으로 일으켜 적에게 일격을...아니 방어막이라도 부숴버리자.
"...!"
기회가..! -
82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53:43>>0
"시현!"
베였다. 어쩌지... 고민하다가 물과 나무의 아우라를 지팡이를 이용해서 뽑아낸다. 나무로 일단 묶어서 지혈하고... 물이 치유라고 어디서 들었던 것 같은데, 최악이라고 해도 상처를 씻어내는 정도일 테니까. 나무의 아우라로 상처 부위 위쪽을 꽁꽁 묶고, 지팡이를 이용해서 상처에 물의 아우라를 조심스레 가져다 대어 본다. 제발. 치료해 줘. -
824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55:14시현, 다음 턴에 합동기술 가자. 차지는 어렵더라도 아우라 되는 대로 쏟아부어서 오버로드 상태 만들 테니까, 그 때 분석해줘.
-
825 셀레네 에덴기엘라 (38561E+54) 2016. 7. 1. 오후 11:55:31>>0
"....."
바로 책을 덮었다가, 다시 펼쳐. 천천히. ...기괴해. 괴악해. 이상해. 도대체 저 천사한테는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 이렇게 절규할 정도로 슬픈 일이 있던 것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책을 가만히 바라보다, 조용히 덮어. ..내 깃펜으로도, 이건 어쩔 수 없을거야. 그러고보니, 벚나무에 마흐리그넷이.. ..응.
저 천사는, 차라리 지금 사라지는게, 구원 아닐까.
다시 책을 펼치고, 디오를 불러내고 사격을 하자. 위험하면 바로 디오와 함께 자리를 피하고, 다시 사격, 이것을 반복하자. 시선을 끌어보는 거야. 다른 사람들이 공격할 텀을 가능한 한 벌어보도록 노력하자. -
826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56:11좋았어 방법 찾았다.
여러분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방법 찾아보고 오겠습니다! -
827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56:37카인이 부수고 그 틈을 타 저 천사 본신을 공격해버리면...!
-
828 아스카 료우 (0474E+53) 2016. 7. 1. 오후 11:57:46카인 - 재해의 광풍 후 조온 이도 찌르기 후 아스카 둘을 날리고 다시 재해의 광풍 이후 조온 무쌍난무
어떻습니까 -
829 카인 허스트 (17536E+48) 2016. 7. 1. 오후 11:58:07>>0
벚꽃의 상태는 어떻지?
일단 다시 올려야 겠군.
거짓발검을 준비한다.
거짓발검으로 방어막을 쳐내고 동시에 그 자세 바로 달빛바람을 방어막에 사용하여 공중의 벚꽃과 같이 날려 버리려 한다. -
830 일레니엘 라 페니체 (17616E+53) 2016. 7. 1. 오후 11:59:18>>828 그러면, 아스카! 다음 턴의 합동스킬로 천사 본신 약점 분석해볼까?
-
831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2:00:11>>828
오케이 -
832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00:16합동스킬은 쓰지 맙시다. 지금 쓰면 낭비에요 오히려 두분만 피해입습니다.
여러분이 하고싶은 일을 하세요. 지금 카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고 여기에 맞추는겁니다. 베리어가 부숴지는 순간까지 차징 부탁드립니다. -
833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2:01:11근데 배리어에 이도찌르기가 의미가 있나요..?
-
834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9704E+56) 2016. 7. 2. 오전 12:01:12>>0
"흐윽..."
작은 고통에, 얼굴을 찌푸리며 베인 다리를 남은 손으로 부여잡는다. 피가 묻어나오는데...
지혈할 만한 상처는 아닌 것 같아, 억지로 상처에서 손을 떼고 어기적대며 걷는다.
"고맙습니다. 윽..."
의외로 고민할 만한 일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마침 옆에 원소능력 사용자가 있고, 간단한 응급처치가 시행된다. 나뭇줄기가 살을 꿰뚫는 건 굉장히 아프지만...!
그나저나, 저 천사는 내가 빨라지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빨라지고 있다. 그렇다면 적의 가속을 막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육체를 가속하는 과정을 뒤집어, 저 미친 천사에게 그대로 적용한다. 지금보다 느려지거나, 아니면 가속이 줄어드는 결과를 낳길 기대하면서. -
835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02:22아...아?! 꿰뚫는게 아니라 손수건으로 꽁꽁 묶는 것의 진화판을 생각한건데 어느새 봉합이 되어버렸어?!?!?!?!?!?
-
836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03:05베리어에 이도 찌르기가 아니라 베리어가 '깨진다'에 눈을 두었습니다. 저녀석 자체를 보호하는 베리어는 하나거든요.
그 이후 바로 균형 흐트리기를 통해서 재해의 광풍 기회를 한 번 더 만든겁니다. -
83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9704E+56) 2016. 7. 2. 오전 12:03:56>>835 에... 세로로 베이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
83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9704E+56) 2016. 7. 2. 오전 12:04:12대각선으로 베였으면 꽁꽁 묶는 게 될 수 있... 으려나?
-
839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04:22셀레네의 책을 분석해볼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
-
840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04:36나무로 봉합하면 피부 썩습니다(..)
-
841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04:44>>838 아예 상처 부위보다 높은 부분을 꽈ㅡ악!
-
842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05:08나무로 봉합하면 신체와 거부반응이 일어나요 여러분..
-
843 셀레네 에덴기엘라 (5362E+58) 2016. 7. 2. 오전 12:05:18>>839
해보실래요?
뭐가 뜰려나! -
844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05:35아오 배아파
얘들아 잠시만 ㅠㅠㅠ배가 너무아ㅏ쵸 ㅠ ㅠ -
845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05:36>>842 그냥 묶은 거라고오....(울먹
-
846 이름 없음 (60823E+58) 2016. 7. 2. 오전 12:05:54어차피 판타지니 뭘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
847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06:06쉬고오셔요 캡틴
-
848 셀레네 에덴기엘라 (5362E+58) 2016. 7. 2. 오전 12:06:09>>844
네엡.
다녀오세요..! -
849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06:21>>843 응....! 심안으로 분석해볼래...!!!!
-
850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06:22판타지답게 거부반응으로 사망이라는..
-
851 애쥬라주 (60823E+58) 2016. 7. 2. 오전 12:06:25레주 너무 무리마셔요 8ㅁ8
-
852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06:27>>840 쳇 . . .
너때문에 내 배알이 꼴리잖아 팍씨 . . . -
853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07:23뭡니까 그건?!
-
854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07:51?!?!?!?!!?!?!?!?!?!?!?!?!?!?!?!!?!?!?!?!?!?!?!?
-
855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9704E+56) 2016. 7. 2. 오전 12:07:58계속 유지하는 것도 아닌데, 뭐 어떻겠어.
어차피 판타지고. -
856 카인 허스트 (2971E+52) 2016. 7. 2. 오전 12:08:23그런데 방어막 말야 정면은 단단한데 의외로 옆을 치면 잘 부숴지지 않을까?
-
857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2:08:29>>836
아하...
다녀오세요 캡틴! -
858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08:48아뇨 그게 아니라 판타지라도 지금 전투가 얼마나 이어질지를 몰라서 그렇습니다. 썩기 시작하면 노오오답이거든요
-
859 애쥬라주 (60823E+58) 2016. 7. 2. 오전 12:09:14현실과 판타지는 다르지요. 예를 들어 권총 한손으로 쏘면 위험합니다. 뭐 권총 종류의 따라 다르다는거 같던데 '~'
-
860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09:24>>856 해봤죠.. 셀레네 창의 비와 아스카 토창 세례
-
861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09:25>>856 옆을 치면 레이가 불 썰었던 것처럼 썰릴 것 같아
-
862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11:40제가 정말 갓 나온 보스 레이드할때는 다시 할 기회라도 있었는데 여긴 그게 없어.
-
863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9704E+56) 2016. 7. 2. 오전 12:11:50맞아, 람보만 해도 돌격소총을 한 팔로 들로 쏘잖아.
-
864 애쥬라주 (60823E+58) 2016. 7. 2. 오전 12:12:10>>862 여긴 넘다드는 바람결이니까요!
-
865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12:41시현, 꿰메는 부분만 묶는 거로 수정해줄 수 있니..? 걱정돼.
-
866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14:20제가 그래서 얼마나 조심하는지 아십니까! 저 혼자면 죽어도 어 죽었다 ㅎㅎ하지만 여러분이 죽으면 내가 면목이 없습니다!
-
86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9704E+56) 2016. 7. 2. 오전 12:14:32>>0 >>834
"고맙습니다, 페니체."
의외로 고민할 만한 일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마침 옆에 원소능력 사용자가 있고, 간단한 응급처치가 시행된다. 나뭇줄기가 상처부위 부근을 묶어 압박하는 것과, 물이 새나오던 피를 씻어내리는 것이 느껴진다. -
868 카인 허스트 (2971E+52) 2016. 7. 2. 오전 12:14:58>>866
다들 죽을 맘 없으니 걱정 마요 ㅎㅎ -
869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9704E+56) 2016. 7. 2. 오전 12:15:09(사선을)넘나드는 바람결
-
870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15:29>>868 여기가 넘나드는 지옥결이라는게 문제죠
-
871 셀레네 에덴기엘라 (5362E+58) 2016. 7. 2. 오전 12:15:36(생사를)넘나드는 바람결
-
872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15:45고마워!
-
873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17:05애들아
진행 날렸어
나 율거야 ㅠㅠㅠㅠㅠ -
874 카인 허스트 (2971E+52) 2016. 7. 2. 오전 12:17:27넘나드는 (사신의)바람결
-
875 애쥬라주 (60823E+58) 2016. 7. 2. 오전 12:17:27아이고 레주ㅠㅜㅡㅠㅠㅠㅠㅠ힘내세요
-
876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17:42?!?!?!?!?!?!
-
877 셀레네 에덴기엘라 (5362E+58) 2016. 7. 2. 오전 12:17:52레주가 고생하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78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17:58오늘은 마 여기까지 하시고 그냥 여캐들 스킬 주시고 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만..
-
879 셀레네 에덴기엘라 (5362E+58) 2016. 7. 2. 오전 12:19:02내일도 불태우실거면서..!
-
880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19:08그럼 여기꺼지 하고 스킬을....찾아ㅑ하는데
지금 부모님이 주무시고 계셔서 불켜서 노트찾기가 힘든 산호ㅓㅇ이다.
내일 줘도되나요 ㅡ너처ㅓ -
88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9704E+56) 2016. 7. 2. 오전 12:19:11메모장에 적어놓고...
하겠지 물론
불-쌍
솜노트 같은 데다가 써 두는 것은??? -
882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19:51캡틴 멘붕한게 느껴진다...
-
883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19:56솜노트썼는데 솜노트가 튕겼엌ㅋㅋㅋㅋㅋ에라씨밬ㅋㅋㅋㅋㅋㅋ
-
884 애쥬라주 (60823E+58) 2016. 7. 2. 오전 12:20:09당연히 내일 주어도 되십니다.
-
885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20:20그냥 주무시죠.(엄진근
-
886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20:29개썅 솜노트 지울구얔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다른 메모 쓸거애아아앙아 땡깡 부릴거야아아아ㅏㅇ!!
-
887 셀레네 에덴기엘라 (5362E+58) 2016. 7. 2. 오전 12:20:29내일 진행 시작 전에 주시면 매우 감ㅅ..!
-
888 애쥬라주 (60823E+58) 2016. 7. 2. 오전 12:20:45솜노트.... (튕기는 거 여러번 경험해보았다
-
889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20:46>>887 ㅇㅋ
-
890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21:13그전에
판세욱 저야지 으후룯 -
891 셀레네 에덴기엘라 (5362E+58) 2016. 7. 2. 오전 12:21:22컬러노트는 어떠시려나!
-
892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22:09에버노트!
-
893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22:57캡틴, 궁금한 게 룬이 노르딕 룬 맞아? 엘더 푸샤크?
예습하고 싶어서! -
894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23:24893 ㅇㅇ 맞아여
-
895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23:40북유럽 신화의ㅠ그 룬
-
896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24:13캡틴 이건 사적인 질문이긴 헌데
지금 제가 지휘를 잘 하고 있을까요 -
897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24:38좋았어...! 오늘부터 자료를 찾아봐야지!
-
898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28:25어 나왔다
-
899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28:45
-
900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31:34새 판이다!
-
901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31:48http://bbs.tunaground.co/index.php/situplay#1
새파아아아아ㅏㄴㄴ -
902 셀레네 에덴기엘라 (5362E+58) 2016. 7. 2. 오전 12:32:18>>901
..?! -
903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33:43캡틴 정신차려!
그러면 오늘 밤은 뭐 하지 -
904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34:54>>896 이전 에피 1 레스들 보면 알겜ㅅ지만
대표나 지휘자 없이 각개격파당하던 애들이랑
지금 호흡맞춰서 방어막 몇장 깨부수고 전진해나가는 애들이랑 한 번 찬찬히 뜯어봐 .
무슨 차이가 느껴져 ?
다 따로 놀아서 각개격파당하는게 거의 일상 수준이었어 .
그나마 오늘 네가 중간중간에ㅠ이야기해준 덕에 오늘은 떡판되는 건 면했지 .
네가 지휘를 잘하고 못하도 그건 지금의 난 판단 못하지 .
하지만 오늘 모습만 보라 하면 난 적어도 저번까지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장족의 발전이라고 감히 이야기할수ㅠ있을 정도야 .
실패할수도 있지 . 부딪쳐봐 .
내가 늘 너희에게 말하는게 부딪쳐보라는 거야 . 그 뒤의 일을 누가 알아 ? 부딪쳐봐야 알지 -
905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35:091) Freyr의 여덟 룬에 대한 설명
Elder futhark에 따른 첫번째 그룹에 속하는 8개의 룬문자입니다. 전체적인 관련성에 대한 설명은 추후 올리겠으며, 개략적인 설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페후(fehu) : power, strength (상징 : 가축무리의 뿔)
- 가축, 재산
2. 우르저(uruz) : health, vitality (상징 : 유럽산 들소의 일종인 오록스, 또는 떨어지는 비를 상징)
- 마치 풀을 뜯어먹을 때 소의 뿔이 아래를 향하는 모습, 원시시대의 여러 가지 모습을 형성하는 힘
3. 쑤리사즈(thurisaz) : the will to act, decision (상징 : 망치 혹은 거인(巨人)을 상징)
- 원시적 힘, 거인 또는 강한 무엇인가의 상징
4. 안수저(ansuz) : creative and spiritual power, inspiration (상징 : 신(神)들의 천상의 거처인 아스가르드(asgard)에 살았던 신(神)의 상징)
- 창조력의 힘, 입(口)의 의미를 수반하는 신(god)을 상징
5. 라이도(raidho) : clarity, rhythm [상징 : 태양의 전차 혹은 북구신(北歐神)인 토르(thor)의 전차를 상징] - 이동과 규율의 힘, 질서와 규율의 보호자, 법의 창조자
6. 케나즈(kenaz) : will-power, passion (상징 : 횃불)
- 밝고 분명한 정신적 창조의 불, 길을 밝히는 정신의 계몽
7. 게보(gebo) : success, understanding (상징 : 신(god)의 선물)
- 조화와 균형의 힘, 완벽한 균형을 유지한 동등한 에너지 교환의 구체화
8. 운조(wunjo) : happiness, enjoyment (상징 : 깃발 혹은 현수막)
- 에너지의 교환에서 나오는 기쁨의 룬 -
906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35:412) Hagal 의 여덟 룬에 대한 설명
Elder futhark에 따른 두번째 그룹에 속하는 8개의 룬문자입니다.
1. 하갈라즈(hagalaz) : growth, flourishing (상징 : 우박 )
- 붕괴, 자신의 통제를 벗어난 사건의 발생, 변화는 필연적이며 자연적 주기와 흐름·본성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 현명한 대처의 방법,
2. 노씨즈(nauthiz) : great power of resistance [상징 : 불을 일으키는 막대기]
- 막대기가 서로 불을 붙이기 위하여 비비는 것으로 보이며, 또한 마찰력의 표시로서 그리고 저항에 대한 필요성으로 보인다. 부족과 결핍, 곤궁, 저항
3. 이사(isa) : withdrawal, inner meditation (상징 : 원시적인 얼음, 근본적인 문제)
- 뒤로 물러섬, 내부적인 자시 성찰의 필요성, 얼음은 맑음과 견고의 특성을 소유한다.
4. 제라(jera) : auspicious time, collection [상징 : 풍부한 수확, 한 해(365일) ]
- 주기적인 힘과 생명을 선사하고 유지시키는 힘
5. 에이화즈(eihwaz) : transformationrough understanding [상징 : 주목(朱木) ]
- 변환,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힘의 성장, 자기 규율 (업무와 환경에서의 전환이 가까이 있음을 나타냄)
6. 페르쓰(perth) : intuition, understanding, 비밀스러운 룬 (상징 : 제비, 주사위컵)
- 내부에서의 변형적 힘, 사물의 안정성과 견고함, 질문에 관련하여 숨겨진 비밀이 감춰져 있음, 주로 발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건강의 회복과 침체로부터의 발전, 과거의 올바른 행동의 결과로서 이제 기대하지 않던 혜택을 받을 것을 암시, 이로운 비밀을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숨겨진 지식이 곧 드러나게 될 것이다.
7. 알기즈(algiz) : luck, protection [상징 : 엘크(elk: 고라니의 일종)]
- 직관적 보호의 힘, 결심과 결단력
8. 소울로(sowulo) : success, self-confidence (상징 : 태양)
- 성공, 승리, 태양의 힘, 환하게 밝히기
-
907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35:52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7387043/recent
진짜 새파아아아아ㅏ난(털썩 -
908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36:033) Tyr의 여덟 룬에 대한 설명
Elder futhark에 따른 세번째 그룹에 속하는 8개의 룬문자입니다.
1. 테이와즈(teiwaz) : a well-eared victory, targeted strategy (상징 : 하늘의 지붕으로서 기둥에 의하여 지지를 받고 있는, 창의 뾰족한 끝, 북극성)
- 용기, 단호한 행동, 힘차고 완력있는 곳에서 표현되는 남성적 힘
2. 베르카나(berkana) : fruitfulness, new beginning [상징 : 대지(大地)의 두 개의 젖가슴]
- 여성적 힘으로서 양육·보호하는 힘, 어머니처럼 돌보는 힘으로서 무조건적으로 돌보고 지원
3. 에화저(ehwaz) : harmonious relationship [상징 : 말(馬)]
- 의사소통 또는 남성과 여성의 결합
4. 마나저(mannaz) : insight into higher relationship, inner harmony (상징 : 인류)
- 더욱 깊게 이동하는 결합력, 결합과 조화를 일으키는 협동
5. 라구저(laguz) : creativity, river of life (상징 : 제1의 중요한 물)
- 유동성의 힘, 달(月)과 모든 종류의 에너지 흐름을 변화시키는 힘, 잠재의식에 대한 직관적 접근, 더욱 강화된 감정과 정서,
6. 잉구즈(inguz) : patience, inner growth [상징 : 대지(大地)]
- 비옥의 룬,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착상할 수 있는 힘
7. 다가즈(dagaz) : awakening, understanding [상징 : 한낮, 일광(日光)]
- 더 위대한 존재를 경험하기 위해 변형을 하는 나비처럼 새로운 새벽을 가져오는 변형적 힘
8. 오실라(othila) : material prosperity (상징 : 상속과 유산의 힘)
- 선조를 통하여 전달된 힘, 유산과 관련된 것, 가정과 전통에서 발견되는 안전
-
909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36:17그렇군요. 고맙습니다.
어서 온과 키인을 따라잡아야겠다. -
910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2:36:27굿밤 캡틴
-
911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36:47출처는 http://www.rune.co.kr
-
912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38:28근데 다들 정말 혼자놀기는 심했던것 같..
-
913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39:06아 참고로 지금 온과 카인이 여기 어장 1등인줄 아는 사람들이 간혹 보여소 허는 말닌데
온과 카인주에게 뭐라하는게 절대 아니고, 내가 판정만 장하면 오늘 들어온 신입니 온이나 카인과 싸워도 이깅 가능성은 존재해 .
니네 지금 거의 대부분니 다 오십보백보 수준이에요 ㅇㅅㅇ 게다가 상황이나 필드가 어찌되느냐에 따라 또 달라지지 .
그러니 누구랑 비교허진 말고 너무 주눅들지 말도 자기 캐릳터는 자기다 잘 키우면돼♥ -
914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39:53레니아는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 캡틴, 속성 조합 힌트 조금만 줄 수 없어? (매달리기
그리고 저 룬 맞...아? -
915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41:31저 의미 그대로 이 스레 세계관에 맞는 건 아니지만 일단 저글자득 맞아
레니아요?
스킬이 뷰졷하단 생각이 안등던
내일 스킬라나 쥭거긴 란데ㅠ그건 어지따지나 중듭디굴
기본으오 끌만란 기숭이 필요해유
간단라게 레니아가 만둥어냉기 쉬운 덩 하듭기굴 하나오 만즈는데 어때 -
916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42:40>>915 기술을 어떻게 만들지...?
으음. 찬트를 속성별로 하나씩 정해서 그걸 외우면 그 속성의 공격이 날아가게 한다거나 할 수 있을까? -
917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42:48현재 레니악의 가장 큰 근본젇 문제
기본기가 너무 부족라다 .
이더하ㅏㄴ전조?? -
918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43:37너 찬트 못불어 ㅇㅅㅇ
찬트는 현재ㅠ아펭만 다능해뉴
아우라를 아욘해 바로바오 쓰기 쳔란 기분기술 .
기본기술 븓 평타다 필여하다. -
919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2:45:11지금 온이의 체력 수준이 궁금하다..!
-
920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45:37기본기술이... 그러니까, 주문 느낌으로!
"유수는 벽이 되어 외부의 침입을 배제한다" -> 물 벽
"강철의 발톱이여, 나의 적을 베어라" -> 강철 발톱 할퀴기
뭐 이런 느낌? -
921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47:05>919 현재 1등이었.....는데 애쥬라다 에제 신체당화술이 갇ㄱ인되어거 거의 온 따라잡앆어
너도 이더 좀 써보라둥
>>920 그냥 아우라 간단히 던져도 기본기 수준은 될켄제
읊거나 그럴 필요없니 바로 공겯 널릴법한 기본평타말이오 -
922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2:47:34>>921
야스! -
923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47:38>>921 그냥 던지는게 기본 평타 아니야...? 도저히 모르겠어 진짜 ㅠㅠㅠㅠ
-
924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48:06저에게도 충고를..!
-
925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49:23>>921 주변에 다섯 가지 속성 아우라를 큰 구체로 띄운 다음에 그것에서 조각조각 나눠서 날린다던가...?
-
926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2:50:41누구 신체강화술 기억하는 사람 있나요..ㅠㅠ
-
927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50:48>>925 굳이 평타에 속성 둘엉가야 하나
9>924 아저씨 당신의 흙 컨트올은 무엇을 기반으로 해 돌아가는지 알고 있커ㅜ?
당신의 능력은 련재 누구보다도 섬세하고 부드럽고 상냥란 능력이야 -
928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50:56>>926 위쪽에 애쥬라 주문 있어!
-
929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51:27>>927 마법진....은 더더욱 아닐테고. 무속성 평타 말하는거야 캡틴?
-
930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51:55하지맘 아스카의 경우 정확히 컨트롤부족.
흙자체가 굉전히 가루가다루디가 까다로워거 그래
하지만 이것른 아스카의 숙렼도가 높아지거 아스카가 보조기구를 잘쓰면 해결이 가느랄어야 -
931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52:13애쥬라가 주구장창 쓰는 ' 에스 리베르 보스 , 비엔트 곡스 아토라 ' 라는 말로서 발동하는 신체강화술을 최소 n 번 이상 사용 시 신체강화율 상승 .
-
932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52:24>>929 있던업껀상관업ㄱ니
-
933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52:28>>931 이거 마력캐한테도 적용되려나
-
934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53:11>>933 마력계는 별려ㅘ엄떠
효력이 물리보단떨어져 -
935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53:52>>932 음. 지팡이 끝에서 매직애로우처럼 아우라 덩어리가 뾱! 하고 쏘아지는건가
-
936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2:53:54' 에스 리베르 보스 , 비엔트 곡스 아토라'
>>931
감사합니다! -
937 셀레네 에덴기엘라 (5362E+58) 2016. 7. 2. 오전 12:55:01레이도 아우라탄 쏘곤 했고
플라위같은 꽃도 아우라로 탄만들어 쐈죠
그런거려나. -
938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55:27제가.. 강해지는 방법을!
-
939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2:55:37저는..그냥 하던대로 계속 노력하면 되나요..?
근력하고 동체시력 단련하고 기술도 구상해보고.. -
940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56:18ㅇㅇㅇ마즈ㅠ
-
941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56:55>938 좀 찾아봐돔...
'>>939 새로운 발상을해보려 -
942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57:03명칭만 알아맞추면 되는건가!
아, 맞다. 마법진 쓸 수 있어? 오망성이 로망인데! -
943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57:22#온 너는 스스로의 한계를 깨부궈야할때가돌어야
-
944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57:34음.. 이건 궁굼해서 물어보는건데
아스카의 성장 방향은 어떨 것 같나요? -
945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2:57:43>>941
새롭게 발상해서 테스트스레에 나름 많이(?) 올렸습니다! -
946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57:45>>941곧쓰게도ㅑ
-
947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58:20>944나도모으지잉왜ㅑ라면네ㅏ난네가아니니까
-
948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2:58:30>>943
이제 자신과의 싸움인가.. -
949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58:40>945판정래주께에엥
-
950 이름 없음◆0tNar1euJQ (93878E+58) 2016. 7. 2. 오전 12:59:21아이고나죽어간다카아아ㅏ나좀자러각ㄱ0여자등잘자고낼봥
-
951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59:30이건 저번에 자세를 찾으라고 했던 건에 관해서.
마음가짐같은건가요? 아님 신체? -
952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59:40「 묘안 ~ ? ? ? ? ? 」
세계의 신비를 손 안에 노니도다 .
모든 것을 평등히 대해 , 법칙을 논한다 .
고한다 . 나는 영장류를 초월한 ㅡㅡㅡ .
???을 초월한 신비를 발하노니 , 파괴의 극한에 다다르라 .
이건 뭘까... -
953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59:53잘 자!
-
954 셀레네 에덴기엘라 (5362E+58) 2016. 7. 2. 오전 1:00:12잘자요 캡틴!
-
955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00:18잘 자요!
-
956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00:45굿밤 캡틴!
-
957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01:23이대로 자기에는 뭔가 아쉬운데...
-
958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02:21>>957
돌릴까요? :3 -
959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02:25나는 영장류를 초월한 고양이라던가
-
960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02:45>>858 단문으로 가자! 상황은?
-
961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03:03>>960
아무 상황이나! -
962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03:36>>961 그러면 수련장에서 만나서 대련 한 판 할까!
-
963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04:56>>962
야얍. -
964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05:16시간과 정신의 방에서 봐! 선레로 대련 신청 써놓을께!
-
965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05:54선레 써오겠슴둥
-
966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06:15>>964
예이! -
967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08:01여기서 돌려서 한 레스로 올리는 거 어떨까요?
(갑자기 생각남 -
968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10:04잡담할 사람은 없나?
-
969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10:29>>967 어 그게 졸을지도...! (새로고침 안 해서 못 보고 있었다)
-
970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11:59"?"
갑작스런 대련신청에 당황한 온이다.
"뭐 그렇다면."
일어나서 창을 잡는다.
자세를 잡는다.
"........"
레니아에게 집중한다. -
971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12:05잡담은 가능합니다.
-
972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14:30"먼저 간다! 나의 의지는 다섯의 화살이 될지니."
지팡이로 짧은 마력 토막을 여럿 뽑아낸다는 느낌으로, 끝이 날카로운, 속성이 없는 마력의 막대기 다섯 개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각각을 조온을 향해 날린다. 두개는 창의 양 끝, 하나는 앞에서부터 얼굴을, 하나는 뒤에서 등을?,마지막으로 하나는 위에서 내리꽂히도록. -
973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14:57중간중간에 심심해지니까 뭐라도 떠들고 싶어져서! 바쁘면 안 해도 괜찮고오...
-
974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16:15주제 주시면 답 드리죠
-
975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17:15음... 저녁밥! 뭐 먹었어?
-
976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18:22삼각김밥이요
-
977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19:15......제대로 챙겨 먹어!!!
-
978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19:35공부하다 보면 입맛은 사라집니다.
-
979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19:41하다못해 편의점 도시락이라던지
-
980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0:21그래도 든든히 챙겨 먹어야 의지력도 생긴다고! 수능특강이 그랬어!
-
981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0:46그건 수능특강이라서(...)
-
982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1:05아..... 그러면 최소한 삼각김밥 두개 이상!
-
983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2:10그러도록 하겠습니다.
-
984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3:53착하다...라고 하기에는 내가 어리고 아스카주가 나이가 많아(시무룩
그러먄 두번째 질문! 아스카를 어떻게 키울 생각이야? -
985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25:11"....."
기본적인 약한 위력의 공격이다.
날아오는 토막을 피하려고 한다.
위에서 꽂혀오는 토막을 사이드스텝을 이용해 피함과 동시에 얼굴에 날아오는 토막까지 피했다.
아예 위치를 옮겨 피한 것이다.창으로 날아오는 두 토막을 창을 휘두르며 튕겨냈지만...
"......"
뒤에 날아온 게 등에 박혔다.
하지만 그렇게 아프지는 않다.
창에 적합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천천히 압박하듯 전진한다. -
986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25:22아스카는 아무런 기분 없이 굴립니다. 그냥 강해져서 돌아와라. 식?
-
987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8:20상대가 전진한다. 우선 저걸 막아야겠지?
"솟아라, 이빨들아!"
ㅡ 범위 지정, 일레니엘을 중심으로 조 온과 이은 선분에서 좌우 90도씩, 반지름 3m에서 5m 사이의 두 원 사이의 공간.
마치 석순처럼 바닥에 뾰족뾰족한 쇠들이 자라게 한다. 덤으로 여기에 불꽃을 살짝 추가해서 뜨겁게. 이걸 어떻게 넘나 보자고! 아우라는 제법 소모되었겠지만 말이야. -
988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8:45에에.. 뭔가 지휘관 스타일로 아예 갈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봐!
-
989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29:49접근당하면 순삭이므로 공간 벌어야지...
-
990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31:19아스카는 지휘관에는 맞지 않으니까요. 삶의 의욕이 없는 사람이 군대를 지휘한다면 그게 과연 잘 될까요?
-
991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31:19아스카는 지휘관에는 맞지 않으니까요. 삶의 의욕이 없는 사람이 군대를 지휘한다면 그게 과연 잘 될까요?
-
992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32:10으음... 아무래도 생존 욕구가 있어야 잘 되긴 하겠지...?
그런데 삶의 의욕이 아예 없는 거야? -
993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33:01일레니엘. 접근하면 흙을 이용해서 밀어버려도 되고 그걸로 베리어를 만들어도 되잖아요?
-
994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33:45하고 싶은 게 있어서 우선 저렇게!
-
995 일레니엘 라 페니체 (87187E+57) 2016. 7. 2. 오전 1:34:21그리고 흙은 의외로 약하더라고. 지난번에 흙으로 벽 쌓았다가 한 방에 무너진 아픈 추억이 있어. 차라리 강철 막대 만들어서 밀어내는 게 나을지도 모르지만...
-
996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34:39삶의 의욕이라기보단 노인들이 겪는 증상과 비슷합니다. 황혼기. 네 개의 영혼이 공존했던 대가로 얻어낸 연륜이 있지만 그 대가로 자신을 빼앗기는 것이 료우의 운명이니까요.
아버지가 더 심하죠. 살아온 기간은 120년이 넘어가도록 느껴지지만 아직 자신은 40대~50대니까요 -
997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35:20흙이 약한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흙마다 다르지요.
마른 흙이라던지. -
998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35:46"...."
..........
바닥에서 쇠들이 자란다...접근을 막는 방법이네.
날 막아서는 장애물들...부숴주지.
".....!"
역시 막가파(?)답게 힘으로 쇠들을 부시려고 한다.
전에 아스카에게 시도했던 땅에 무명찌르기를 하는 걸 여기서 또 한다.
무명찌르기로 석순들을 그냥 부시려고 한다.
그동안의 신체단련으로 인해서 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 에스 리베르 보스 , 비엔트 곡스 아토라'
신체강화술까지 쓴다.
그럼 부셔주지.
-
999 아스카 료우 (18669E+57) 2016. 7. 2. 오전 1:36:27다음에 온이랑 대련하면 어찌되려나..
-
1000 조 온 (78156E+53) 2016. 7. 2. 오전 1:37:19>>999
진정한 맷집 개방..? -
100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9704E+56) 2016. 7. 2. 오전 1:37:32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