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6776022> [All/학원/일상] 호은 학교 | 114. 붉게, 노랗게 물드네 (1001)
하늘주 ◆yvn/.HIFck
2016. 6. 24. 오후 10:47:02 - 2016. 7. 1. 오후 6: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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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늘주 ◆yvn/.HIFck (32002E+58) 2016. 6. 24. 오후 10:47:02☆ 즐거운 호은 학교 플레이를 위한 룰
-누군가가 들어오면 인사를 합시다. 늦더라도 꼭 인사를 합시다. 인사를 받아서 기분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상대가 쓰는 글에는 가급적이면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일부로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나 말이라고 해도 대답을 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익숙한 이가 아니라 어색하고 그다지 친하지 않은 이와 더 친해지려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돌리는 사람을 구할땐 자신보다 먼저 돌리려는 이가 없는지 확인해봅시다. 동시에 글이 써진 경우라면 망설이지 말고 2명이서 돌립시다. 돌리지 못하는 경우에는 사정을 설명하고 거절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너무 같은 사람하고만 돌리는건 피하도록 합시다.
-과거의 사건을 언급할때는 밑에 괄호로 부가설명을 달도록 합시다. 그 과거의 사건을 모르는 이가 더 많습니다.
☆ 상황극판 규칙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
☆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8%B8%EC%9D%80%20%ED%95%99%EA%B5%90
☆ 웹박수 : http://dong-ne.kr/webtoy/webclap/webclap.php?no=7943
☆ 우리들의 지난 기록들 : http://tunaground.co/cardpost/old_view.php?thread=hoschool
☆ 시트 스레 주소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5755656/recent
☆ 선관 스레 주소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5791263/recent
☆ 전 판 주소(113판)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6403238/recent
"너, 그거 알아? 점점 흥흥이 선배 닮아가는거. 역시 넌 흥흥이 2호야!"
"아니거든! 절대로 아니거든! 흥흥거린 적 1도 없거든?! 뭔 소릴 하는거야!"
-최근 정말로 친해진 것 같은, 중등부의 남녀 한 쌍 -
1 하늘주 (18329E+60) 2016. 6. 25. 오전 12:54:11기어코 114판까지 오다니. 이 호은 학교 마지막 스테이지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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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연주 (69144E+58) 2016. 6. 25. 오전 12:54:24하늘주...혹시 1001을 먹은건 아니겠죠? 1001을 먹은건 하늘주가 아니야! 이 주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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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혜주 (669E+60) 2016. 6. 25. 오전 12:54:34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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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우주 (35936E+61) 2016. 6. 25. 오전 12:55:29여기서 "내가 1001을 먹었다." 드립을 날리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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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늘주 (18329E+60) 2016. 6. 25. 오전 12:55:51이 와중에 등장하신 현우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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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태민주 (9327E+54) 2016. 6. 25. 오전 12:58:35어서오세요 현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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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랑 - 다혜 (96114E+62) 2016. 6. 25. 오전 1:02:08"...."
결심했다는듯한, 결의에 찬 눈빛으로 얼굴을 가까이 가져간다.
가까워질수록, 숨결이 느껴진다. 더욱더 긴장된다. 괜히 한소리 듣진 않을지. 터무니없는 걱정거리도 떠오른다.
그리고.. 살짝, 입을 맞추려 한다. 결국 저질러버렸다..는 것이다.
밤이 아니었다면 할수 있었을까. 아니었을것이다.
"그러게, 옛날같다."
근데, 그때보단 지금이 나은것같아. 다혜가 막막 쓰다듬어주자 눈을 살짝 감고 기분좋은 소리를 낸다.
"그러게. 벌써 다 추억이 되버렸네.."
그럼에도 추억에 젖어들게 된다는게 사람의 심리..겠지.
고백하기 전에는 다혜가 다른 남자랑 대화하는것만으로도 싫었었지. 티는 전혀 못냈지만 말야.
//(누구보다 빠르게 쥐구멍 선점)
(다음 답레는 없을수도 있습니다.. 벌써 새벽 1시가 되어버렸거든요..) -
8 주연주 (69144E+58) 2016. 6. 25. 오전 1:03:10>>4 무다무다무다무다!!! 현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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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하늘주 (18329E+60) 2016. 6. 25. 오전 1:03:15......졸지에 하늘이는 랑이에게 미움 샀던거에요?!(다혜주와 아마 제일 많이 돌렸음)
....라기전에 저거...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경악 -
10 랑 - 다혜 (96114E+62) 2016. 6. 25. 오전 1:08:46>>9 미움까진 아닙니다!
으아아아! (다시 숨음) -
11 하늘주 (18329E+60) 2016. 6. 25. 오전 1:11:26>>10 숨지 말고 나오시죠! 하하하하!(끌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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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하늘주 (18329E+60) 2016. 6. 25. 오전 1:29:20....그리고 아무도 나오지 않고 나 혼자 남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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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율주 (90702E+56) 2016. 6. 25. 오전 3:41:14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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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린비주 (43225E+59) 2016. 6. 25. 오전 6:34:22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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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겨울주 (35051E+60) 2016. 6. 25. 오전 9:01:15킁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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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하늘주 (88575E+59) 2016. 6. 26. 오후 11:16:44일단 본스레를 갱신해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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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예온주 (17873E+58) 2016. 6. 27. 오전 12:05:47그러므로 본스레로 옮겨오도록 하겠습니다...? 숫자를 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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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예온주 (17873E+58) 2016. 6. 27. 오전 12:10:49앗앗. 맞다 그러고보니 하늘주에게 정답을 가르쳐드려야 하려나요...?
문제가 뭐더라..(갤러리 뒤적뒤적) -
19 시원주 (49301E+55) 2016. 6. 27. 오전 12:12:53개애애애앵신인데... 어떤 문제를 냈었습니까! 이 문제은행 시원주를 두고! (분노(쳐맞(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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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전 12:13:20예온주와 시원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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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예온주 (17873E+58) 2016. 6. 27. 오전 12:15:01다들 안녕하세요... 어. 시원주를 위해서 다시 올려드려야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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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태양주 (9283E+57) 2016. 6. 27. 오전 12:20:08사라져서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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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예온주 (17873E+58) 2016. 6. 27. 오전 12:20:52안녕하세요 태양주. 저는 뭐 참가도 못했..(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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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전 12:22:04태양주 하이하이에요! 뭐..어때요. 갑자기 바쁜일이 생기면 사라질수도 있는거죠!
그보다...추리물 허접해서 죄송합니다.(눈물 -
25 예온주 (17873E+58) 2016. 6. 27. 오전 12:30:44허접하진 않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추리물 하는 게 힘들 거란 건 예상 내였으니까요...
그러므로 하늘주는 문제의 답을 얻으셨나요? 가르쳐 드릴까요? -
26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전 12:32:50>>25 시원주를 위해서, 문제 다시 올리는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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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예온주 (99418E+57) 2016. 6. 27. 오전 12:34:56일단 시원주가 안 보이니까요...?(아무 생각 없었음)(맞음)(끌려감)
일단 올리고 나서 바로 밑에 공개할 건 아니니까요. -
28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전 12:35:37>>26 음. 솔직히 어제 문제 제대로 풀지 못하고 추리물 때문에 잠들었...(시선회피) 그래도 답은 알고 싶습니다. 알수가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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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예온주 (99418E+57) 2016. 6. 27. 오전 12:36:31일단 올린 다음에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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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예온주 (99418E+57) 2016. 6. 27. 오전 12: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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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예온주 (99418E+57) 2016. 6. 27. 오전 12: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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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전 12:42:59딱히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저는 말이죠. 다른 분들 생각은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그렇고 2번째라면 모를까..1번째는 모르겠어! 진짜로 모르겠어요! 도와줘요! 태양주! 시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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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예온주 (99418E+57) 2016. 6. 27. 오전 12:47:07첫번째의 힌트라면... 수열의 차이.. 음.. 이걸 뭐라고 하더라. 아 공차. 공차가 1입니다.
두번째의 힌트는.. 일단 보기에 일의 자리 숫자가 두 개 이상이 아닌 하나만 있는 건 D가 바로 보기를 보면 이것이 정답임을 바로 알기에 문제의 문장을 성립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 -
34 예온주 (99418E+57) 2016. 6. 27. 오전 12:47:53태양주랑 시원주는 >>33 힌트 보지 않고도 풀 수 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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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전 12: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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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예온주 (99418E+57) 2016. 6. 27. 오전 12:57:07지...진정하세요 저도 잘 몰랐거든요. 그... 그렇지만 2번은 대입하다보면 풀리긴 하니까요! 보기도 얼마 없는 편이고요....
하늘주가 잘 안돌아간다면 추리물 애니를 세 번이나 돌려본+약간 졸린 저는 머리가 굳은 시멘트일 거예요! -
37 태양주 (9283E+57) 2016. 6. 27. 오전 1:02:03>>30 17!! 철자 수!
10 ten
04 four
60 sixty
90 ninety
70 seventy
18 eaghteen
17 seventeen -
38 예온주 (99418E+57) 2016. 6. 27. 오전 1:04:38태양주의 정답! (팡파레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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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전 1:05:55>>37 ............(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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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태양주 (9283E+57) 2016. 6. 27. 오전 1:07:362번은...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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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예온주 (99418E+57) 2016. 6. 27. 오전 1:08:02eighteen
18 다음에는 9철자니까. seventeen... -
42 태양주 (9283E+57) 2016. 6. 27. 오전 1:10:18아 eighteen... 그깟 영어좀 못하면 어떱니까? 답만 맞추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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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연새주 (63555E+57) 2016. 6. 27. 오전 1:12:00>>31 45,46,61 중 하나 같은데... 아아 (과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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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전 1:12:01영어 단어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제 눈 에는 저런 발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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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예온주 (99418E+57) 2016. 6. 27. 오전 1:12:52아뇨 그냥 설명 한번 한 것 뿐이...예요...(사실 본인도 철자 헷갈려서 다시 쓰는 차원이었다고 한다)(사전 찾았다)
어쨌던간에 곧 자야할 것 같네요.. 은근하게 졸리니까 잘 잘수 있을거야.(희망적) -
46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전 1:17:46연새주 하이하이에요! 일단 모두가 문제 푸는거 되게 좋아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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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연새주 (63555E+57) 2016. 6. 27. 오전 1:18:43아,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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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예온주 (99418E+57) 2016. 6. 27. 오전 1:19:04아 어서오세요 연새주..(이제 봄)
확실히 연새주의 접근법은 맞네요... -
49 예온주 (99418E+57) 2016. 6. 27. 오전 1:19:29정답입니다!(팡파레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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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전 1:19:45아니..왜 61이요?!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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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태양주 (9283E+57) 2016. 6. 27. 오전 1:19:56연새주 어서와요!
자, 이제 풀이과정을 서술해 주실까! -
52 연새주 (63555E+57) 2016. 6. 27. 오전 1:22:55이예!! (세레모니)
>>50 이게 글로 설명하기가 되게 힘든데...!
30대랑 50대는 한방숫자(38,57)가 들어있으므로 D씨도 모를거라고 확언할수 없고, D씨가 그걸 눈치채고 30대와 50대를 소거했을때 딱 하나만 남는 건 45랑 46이랑 61. 그런데 십의자리만 아는 '나'도 눈치채려면 후보 딱 하나 남는 60대의 61!!!! -
53 태양주 (9283E+57) 2016. 6. 27. 오전 1:25:38아하... 그 십의 자리수대는 모두 소거해야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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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시원주 (38413E+54) 2016. 6. 27. 오전 1:27:43자다 깨서 문제를 풀었을땐 이미 정답이 공개된후... (쿨럭) 여튼. 다들 대단하세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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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전 1:28:12아...그런식인겁니까?! 전혀 생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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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예온주 (99418E+57) 2016. 6. 27. 오전 1:28:37대단한 분들....(박수짝짝짝) 더 내야하는건가...(갤러리를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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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시원주 (38413E+54) 2016. 6. 27. 오전 1:30:33이런 문제가 보이면 시원주의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주입식 교육의 폐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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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전 1:31:31축하합니다! 지금부터 예온주에게 브론즈 트로피인 [다음 문제는 뭘까요?]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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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전 1:32:56아..맞아. 여러분들 한번 더 공지할게요! 호은 학교 클라이맥스 스토리는 8월달에 진행됩니다! 그때 진짜 방학인만큼 한달 정도 후끈하게 스토리 진행하고 일단 스토리 엔딩을 낸 후에, 이후에는 에프터 스토리로 들어갑니다. 네. 9월달부터는 에프터 스토리인거에요! 그렇게 에프터스토리 3개월 하고, 엔딩 맞는겁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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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연새주 (63555E+57) 2016. 6. 27. 오전 1:33:26예온주 주무신다면서요?!
그나저나 역시 마카롱은 맛있군요. -
61 예온주 (99418E+57) 2016. 6. 27. 오전 1: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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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예온주 (99418E+57) 2016. 6. 27. 오전 1:36:57전 곧 잔다고만 했을 뿐이니까요....?
어쩐지 잠이 슬슬 달아나는 모양이지만...노 프라블럼. 다시 올 수 있으니까요.. -
63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전 1:37:00클로버 A인가?! 유일하게 그것만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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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전 1:40:33그럼 하늘주는 이쯤에서 리타이어하도록 하겠습니다. 졸리군요. 모두들 좋은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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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시원주 (38413E+54) 2016. 6. 27. 오전 1:42:19히늘주 잘가요!
diamond의 4번째 M
heart의 3번째 A
spade의 2번째 P
답은 MAP.... 인가요? -
66 예온주 (99418E+57) 2016. 6. 27. 오전 1: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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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태양주 (9283E+57) 2016. 6. 27. 오전 1:43:14....map?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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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예온주 (99418E+57) 2016. 6. 27. 오전 1:43:17아. 정답입니다아...(팡파레 울리기도 졸리고 귀찮으니 시원주에게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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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태양주 (9283E+57) 2016. 6. 27. 오전 1:44:14>>65 아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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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태양주 (9283E+57) 2016. 6. 27. 오전 1:44:43뭐, 늦은김에 자러가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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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연새주 (63555E+57) 2016. 6. 27. 오전 1:56:31>>66 1번? (막던지기)
저 숫자 다 더하면 52가 나오길래(...) -
72 연새주 (63555E+57) 2016. 6. 27. 오전 1:57:55저도 슬슬 자러가죠. 안녕히 주무세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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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시원주 (38413E+54) 2016. 6. 27. 오전 2:00:47(자체 팡파레(빠바밤)
태양주 예온주 연새주 잘가요! 난 몰래 풀어놓고 가야지 (꼬물꼬물)
저건... 복잡하네요. 푸는데 애좀 먹었습니다. 키보드 번호 자판은 배열이
789
456
123
이렇게 되어있죠. 문제에 나온 순서대로 자판을 연결하며 누르면 2번의 앞글자인 LN이 나옵니다. 이런거 쓸 시간에 이름을 쓰라고...
여튼 저도 자러갈게요. 안녕~! (셔터닫) -
74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전 8:37:57어제까지 다들 수고하셨습니다!(뒷북(둥둥둥
겨울주 모닝갱신하고 갑니다! -
75 단비주 (77683E+58) 2016. 6. 27. 오전 8:45:0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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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전 1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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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2:22:209월 생일자 축하 레스를 쓰려고 했는데 9월 생일자가 딱 1명 있긴 한데.. 한결주네요. 하지만 한결주도 행방불명되버린 상태. 이 상태에서 한결이의 생일을 축하해주기는 힘들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한결주가 다시 돌아와준다면야, 생일 축하레스를 쓰겠지만... 지금 이대로는 아무래도 속행하는게 힘들다고 판단.
일단은 9월 생일자 축하레스는 좀 두고보도록 하겠습니다. -
78 하늘주 ◆YL2qau6exE (67862E+58) 2016. 6. 27. 오후 12:30:37그리고 호은학교는 정확하게 7월 9일에 시트를 닫도록 하겠습니다. 이유는 전부터 말했다시피 클라이맥스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7월 9일 이후에 참가하신 분들은 아무래도 8월달에 쭉 이어질 클라이맥스 스토리에 대해서 크게 공감을 하지 못할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하나하나 다 설명해줄 수도 있겠지만, 직접 이곳에서 계속 활동을 하셨던 분들과, 제가 말로만 설명해준 이들이 느끼는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장벽을 크게 느끼게 될 가능성이 아무래도 크겠죠.
굳이 억지로 뭔가를 느끼는 척, 감명이 깊은 척 해봐야 그건 어디까지나 흉내이기에, 자기 자신에게 있어서 스트레스밖에 되지 않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과감하게 7월 9일에 시트를 닫고, 기존에 있었던 이들을 잘 챙겨나가는 방식으로 나아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마 7월달에 마지막 시트정리가 있을거라고 전 보고 있습니다. 8월의 스토리가 전부 끝나고 난 뒤면 어차피 그 다음부터는 후일담격인 에프터 스토리니까 굳이 시트정리 할 필요는 없겠죠.
이렇게 쓰고 나니까 정말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현실은 아직도 5개월 정도를 더 해야하는데 말이죠. 기한은 분명히 엄청나게 길터인데, 왜 이렇게 짧게 느껴지는지 저로서는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
음...결론은..그겁니다.
마지막까지 하늘주는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실망하지 않고, 다 끝난 이후에, 아 그런 스레주도 있었지. 그리고 그런 작품도 있었지..라는 느낌으로 기억되는게 목표입니다.
너무 큰 욕심이네요. 후후후후후... -
79 하늘주 ◆yvn/.HIFck (67862E+58) 2016. 6. 27. 오후 12:57:00아...왜 자꾸 나 옛날 인코 쓰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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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다혜주 (39607E+58) 2016. 6. 27. 오후 1:50:14갱신!
일단 하늘주께 외전 관련 여쭤볼 사항.
1. 다혜가 치킨 조금, 국화차를 많이 마셨다면 다혜의 상태는?
2. 외전에 쓰인 트릭 -
81 단비주 (77344E+53) 2016. 6. 27. 오후 1:56:51결국 외전에 참가를 몬했군요 하하하하하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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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하늘주 ◆yvn/.HIFck (67862E+58) 2016. 6. 27. 오후 2:01:52다혜주와 단비주 하이하이에요!
>>80 음. 일단 차례대로 답을 드리자면 1번째는 다혜도 하늘이처럼 병원에 실려갔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네. 정말로 뻥 안치고 다혜 리타이어했을지도 몰라요. 그렇게 못하게 하기 위해서 제가 어떻게든 메밀 음료수를 먹게 만들었겠죠.
2번째는...다 설명하셔놓고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시선회피) 어느 부분이 궁금하신가요? -
83 다혜주 (39607E+58) 2016. 6. 27. 오후 2:03:43>>82 (ㄷㄷ) 그렇군요.
2번째를 제가 다 설명 했다구요...? 저는 어디가 트릭인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정확히 어디라고 짚기는 힘들고... -
84 하늘주 ◆yvn/.HIFck (67862E+58) 2016. 6. 27. 오후 2:05:20>>83 2번째에 모든 진상을 다 설명하셨지 않습니까...(동공지진) 그 덕분에 외전 마지막 진행 길이가 팍 줄어버렸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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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다혜주 (39607E+58) 2016. 6. 27. 오후 2:07:12>>84 아...? (진정한 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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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다혜주 (39607E+58) 2016. 6. 27. 오후 2:13:36사실 전날 밤에 지원이가 보건실에 갔다고 한건 순수 제 추측... 레스 쓸 때 바로 기입한거라 확신은 없었지만...
방송실에 어떻게 갔는지는 일부러 자세히 설명을 안 했고... 도대체 그 쓰레기통은 왜 쓰러졌는지...?! -
87 단비주 (77344E+53) 2016. 6. 27. 오후 2:17:19호호홓 외전때 하늘이 퍼블당한거 빼고는 모르겠심더 결국 범인은 지원이었나요
하늘이 퍼블당했을 때 이건 지원이다! 하고 느낌이 왔지만... -
88 하늘주 ◆yvn/.HIFck (67862E+58) 2016. 6. 27. 오후 2:27:26아..아닛.. 정신차려보니 벌써 2시야..! 일 너무 집중했어! 전 밥먹어야겠습니다! 다녀올게요!
>>86 쓰레기통은 그냥 제가 거기 탐색하라고 일부로 쓰러뜨린겁니다.(시선회피) 방송실에 대한건 다른분들이 잘 설명했어요. 유미를 밖으로 유인한 후에 안으로 들어간거라고 말이죠. -
89 다혜주 (39607E+58) 2016. 6. 27. 오후 2:30:50>>88 다녀와여~
흠... 그렇군요! -
90 하늘주 ◆yvn/.HIFck (67862E+58) 2016. 6. 27. 오후 3:08:44후우.. 밥 먹고 하늘주 다시 갱신합니다. 밥 먹다가 친구와 말싸움해서 살짝 저기압이 되는군요..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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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3:35:02오늘 아이스크림 얻어먹었습니다 이예아!
학교 끝난 겨울주 갱신합니다! -
92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3:38:20겨울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이제 학원을 가실 차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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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3:40:51하늘주 안녕하세요! 네 맞아요...(눈물
그런데 그걸 굳이 언급하시다니 하늘주 나빠 으아앙!! 8ㅁ8 -
94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3:42:12>>93 어서 다녀오세요! 겨울주! 하하하하하!(씨익(사악(흑막미소(나쁜레주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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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3:43:58...하지만 아직 갈 시간은 멀었다는 사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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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3:45:29시간은 천천히 흐르게 되는 법이죠. 후후후후. 보세요. 시간을! 그리고 오늘 날짜를...
.......내일이면 호은 학교 개장하고 7개월째 되는 날이야?(동공지진) -
97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3:47:59여담으로 쓸데없는 이야긴데 오늘 엘리베이터를 타다가 무심코 다소 옆눈으로 거울을 쳐다봤는데 어떤 의미로 놀라버렸습니다...
저 어태껏 그래도 스스로가 순한 인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엘리베이터의 거울을 보니까 뭐라고 해야하지...그, 여우상? 고양이상? 음 뭐 그...좀 사납더라고요 인상이. 솔직히 개인적으로 놀랐습니다...(부들 -
98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3:49:00>>96 오호 일종의 반어법인가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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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3:50:02여우상 혹은 고양이상의 여중딩? 귀엽겠다!!(눈 초롱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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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3:56:44>>99 귀엽다뇨...?! 그런 건 아니고 좀 많이 고생스럽습니다. 제가 인상이 다소 사납다는 소리를 자주 듣고(⬅왠지 오늘 처음으로 납득이 갈 것 같지만) 눈까지 삼백안이라서요. 주변에서 자꾸 째려보거나 노려보거나 그런다고 합니다. 자칫하면 오해까지 생길 우려가 있어요......저는 그게 요즘은 거의 일상이지만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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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다혜주 (42785E+58) 2016. 6. 27. 오후 3:59:35비가... 왜 반바지를 입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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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01:01다혜주 어서오세요! 는 거기는 비가 왔나봐요? 여기는 비가 오지는 않지만 대신에 불쾌지수가 올라가기 딱 좋은 날씨랍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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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4:04:18다혜주 하이하이에요! 그쪽은 조금 추우신가보죠? 비가 온다거나 식으로 말이에요. 여기는 구름만 끼였네요. 그런데 시원하질 않아요. 하하하하..(죽은 눈)
>>100 뭐, 실제 겨울주의 인상이 어떤지는 제가 알 길이 없으니 넘어가도록 하더라도, 적어도 여기에서의 겨울주는 정말로 귀엽습니다. 물론 겨울주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도 다 매한가지지만요. 전부 다 귀여워서 언제까지나 쭉 함께 하고 싶습니다. 물론 허락되지 않기에 그냥 바램만으로요. 5개월뒤에는 우리 전부 다 헤어질테니까요. -
104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05:42저 역시도 눈이 올라간 고양이 상에 워낙 무표정이라 상당히 까칠하고 딱딱해보입니다. 그런데 왜 친한 친구들이 나를 보면 강아지 같다고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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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06:58>>103 저도 역시 다들 귀엽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왜 굳이 그 마지막 말씀을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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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4:08:16린비주 하이하이에요! 그건 린비주가 귀엽기 때문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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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09:39린비주 어서오세요! 린비주는 다행이시네요. 주변에서 인상이 강아지 같다고 해줘서. 반대로 저는...
친구1 : 야 너 왜 째려봐!
겨울주 : 아니 안 째려봤...
친구2 : 얘 눈이 아래가 하얗게 비어있어서 그래
겨울주 : 그건 뭐 맞기는 맞는데...
친구1 : 좀 웃으라고 너!
겨울주 : ...;;;
......(할말잊(구석(짜짐 -
108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10:57귀엽지는 않습니다! 이래봬도 의자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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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13:22아 그러고 보니 린비주는 저번주 화요일날에 봤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잘 보셨나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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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14:09>>108 의자왕이 무슨 의미일까...(사고회로(골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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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14:52친구들과 친해지고 나서 들은 이야기
친구1 : 나 사실 너가 째려보는 줄 알았다?
친구2 : 나도 나도! 나는 애가 좀 딱딱하고 공부 잘할 거 같이 생겨서 무서운 애줄 알았어.
친구3 : 그건 그래. 게다가 표정변화도 없고
친구2 : 그런데 지금 보면 그냥 애가....
친구3 : 강아지 같지.
친구1 : 맞아! 눈 동글동글하게 생긴 강아지!
린비주 : (왜 강아지 인가
사실 초면에 오해를 자주 받고 합니다. (주륵
친해지면 뭐 호ㄱ... (말못잇 -
112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4:15:08>>110 의자왕이 무슨 의미일까...2222222 주변에 연인이 많다는 의미인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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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16:00저는 미달은 없습니다!!! 사실 자세한 점수는 모르지만 미달은 없다네요!
>>110 삼천궁녀라고 아시는지요. -
114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17:44흠, 그냥 친구들끼리 내 애인이야 이러는 경우가 있잖아요? 제가 그런 장난을 자주 치는지라. 사실 중학생 1학년 때는 매번 당하기만 했습니다만 점점 성격이 능글능글하고 박력이 추가되니....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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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18:17>>111 한 번만 무섭다는 소리 말고 린비주처럼 강아지 같다는 소리 들어보고 싶...(눈물(오열(헛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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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4:18:27>>114 ....여자애들끼리는 그런 장난 치고 다닙니까?(상상도 못함) 음...결론은 린비주는 걸크래쉬라는 이야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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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20:30>>113 오오 다행이네요!
저는 국수영은 잘 봤는데 1등반이라는 이유로 추가로 본 사회랑 과학은...(털썩(주금 -
118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20:48>>115 겨울주... 강아지 같다는 소리는 아이들을 졸졸 따라다니다보면 생깁니다. (?(먼산
>>116 뭐 자주 그러죠! 걸크러쉬☆ 제가 좀 멋져요. -
119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20:58>>113-114 Aㅏ(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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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22:46>>116 하늘주는 여기에서 여자애들에 대해서 배워가셨다고 합니다...(아님) 음 제 주변 같은 경우에도 가끔 친한 친구를 아무나 한 명 잡아다가 "인사해. 내 애인이야☆"하는 애들이 있습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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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23:40>>118 ...네??(동공지진) 제가 그러면 애들이 범죄자 같아서 무섭다 소리할 것 같은데요?(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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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4:23:56저는 고등학생때 고3 생활만 3년을 한지라 딱히 고등학생때의 추억은 없어서 뭐라고 말하긴 힘들긴 한데.. 여러분들은 고등학교때 좋은 추억만이 있길 바랄게요. 뭐, 설마 저 같은 곳 걸리겠어요? 후우..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공부 이외에는 한게 없네요. 다 부질없는 일이거늘..
대신에 대학 오고 나서는 추억이 정말로 많습니다. .....뭔가 반대로 된 것 같은건 기분 탓일거에요.
그건 그렇고 린비는 여전히 하늘이와 대화를 하려고 마음 먹고 있습니까? 상황이 이거 대화하려고 해도 뭔가 이상한 분위기인데 말이죠.
린비:자. 대화를 하자.
하늘:.......한달 전 일인데..?(동공지진) -
123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26:32>>122 고3 생활 3년 하늘주...(눈물(토닥토닥) 별개로 마지막에서 뿜었습니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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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28:59초반
친구1 : 내 애인이야. (팔짱을 끼며
린비주 : ??????
친구2 : 지금 날 버린거야, 린비주? 정말 실망이야!
린비주 : 아니 내가 널 왜 버...
친구1 :그럼 양다리라는거야?!
린비주 : 아니 너 나랑 사귀자고도 안했잖아!
중기
친구1 : 내 애인이야. (팔짱을 끼며
린비주 : 맞아, 내 애인이야!
친구2 : 너..너 바람이야?!
린비주 : 아니 그게 아니라
친구1 : 너 지금 내 애인에게 뭐라고 하는거야?!
친구2 : 뭐! 너야말로 지금 내 애인을 꼬셨잖아!
친구1 : 선택해, 린비주. 나야 쟤야!
린비주 : 허허허허허허
후반
친구1 : 내 애인이야. (팔짱을 끼며
린비주 : 내 부인이야.
친구2 : 바람이야?!
린비주 : 내 부인은 친구1이야.
친구1 : 어머
린비주 : 그리고 애인은 친구3이야.
친구3 : 뭐..? -
125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30:23사실 대화하기가 미묘해서 게다가 다갓이 린비가 그동안 호은골에서 안보인 이유를 아파서, 심지어 지금도 상태가 안좋다고해서 대충 이걸로 넘어가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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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32:24>>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된 거였군요. 제 주변도 애인 드립을 저런 식으로 칩니다. 네.(격한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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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4:33:26>>125 그리고 하늘이는 여자친구가 아픈데 병문안 한번 안 간 매정한 남자로 바뀌게 됩...(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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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33:43초반에는 벽치기도 당하고 별일이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제가 애들을 놀리고 다닙니다! (자랑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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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4:33:48애인드립. 저거 되게 신선하네요. 저는 제 친구들과 저런적이 한번도 없으니 말이죠. 시전하는 순간, 그 분위기는 싸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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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35:03>>127 그렇게 되버리는 건ㅋᆞ...! 뭐 린비도 하늘이 병문안을 안간 아니 못간이라고 해야할까요. 오너 때문에 (아련) 아무튼 그런 경험이 다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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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36:29>>1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위기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 결혼드립도 치고 부인드립도 치고 바람드립도 치고 뭐 그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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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41:20잠시 안 본 사이에...!
대체로 남자들은 애인드립을 잘 안 치더라고요. 아니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
133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4:42:12>>131 >>132 간단하게 예를 드리도록 하죠.
하늘주:하하하! 친구2야! 여기 내 친구 1이 내 남자친구다!
친구1:.........
친구2:.........
친구1:......너 뭐임?
친구2:......미친.
하늘주:....미안...
이런 분위기입니다. -
134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42:52우리반은.... 한명 두고 주변에 다들 모여서...
오빠가 해줄게.
바람 펴?
아 손 잡고 싶었어?
온갖 드립들이.... 정작 당하는 남자애는 극혐 하고 있습니다. -
135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43:10우리반은.... 한명 두고 주변에 다들 모여서...
오빠가 해줄게.
바람 펴?
아 손 잡고 싶었어?
온갖 드립들이.... 정작 당하는 남자애는 극혐 하고 있습니다. -
136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44:20>>133 오...(컬쳐쇼크(미세한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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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45:01>>133 오....
저는 친구1 이라고 한 애하고 매일 커플짓 비스무리하게 하고 있어서 한명은 드라마 보는거 같다고 하고 한명은 짜증 거리면서 커플 꺼지라고 하고 한명은 바람 피지 말라고 하고 (멍 -
138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45:26>>134 애인드립 같은 거 치는 남학생들이 있기는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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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46:47>>138 일단 우리반은 일방적으로요.
그 애 한명 두고 다들 오빠드립 치고 계속 내 여자친구니 뭐니 드립쳐서 그 남자애는 나날이 욕이 늘고있습니다. 아이고 어쩌다 덩치도 큰 아이가 (절레 -
140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4:48:32그 남자애를 왠지 지켜주고 싶어집니다.(눈물) 어쩌다가 그렇게 되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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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49:36친구1 : (겨울주잡) 인사해. 내 애인이야.(친구2한테
겨울주 : ......(힐난의 시선
친구2 : 안녕 겨울주☆
친구3 : 또 뭐하는 짓거리야..
친구1 : 겨울주 뭐라고 안 말해? 오빠(...)가 뭐 잘못했어?
겨울주 : ......(애써 침묵
친구2 : 삐졌네 삐졌어.
친구1 : 으앗...우리 헤어져...!!(뒤돌
겨울주 : (안도의 한숨
저는 언제나 침묵으로 답해주죠.(끄덕끄덕 -
142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49:38허허, 아무튼 저는 이제 학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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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50:59린비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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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예온주 (17873E+58) 2016. 6. 27. 오후 4:51:23예온주 잠깐갱신. 비가 오는 것도 아니고 많이 오는 것도 아니고 조금 오는 것도 아닌 애매한 날씨네요. 덥진 않고 오히려 추워서 기분 자체는 찝찝함은 없지만...
다들 안녕하세요...
애인드립... 애들이 가끔 하던 것 같았지만 기억은 잘 안나네요. 애인드립도 귀찮았고 그당시에 아팠어서 그런 드립도 신경질스럽게(애인이고 뭐고. 어쩌라고) 대했던 것 같네요.. 아 그 때 생각하면 좀 미안해지네요.. -
145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4:51:33수고하세요! 린비주! 공부 열심히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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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예온주 (17873E+58) 2016. 6. 27. 오후 4:51:56안녕히 가세요 린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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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4:51:57예온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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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52:16예온주 어서오세요! 원래 애인드립은 어색함을 감수하고 하는 거니까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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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52:27앜ㅋㅋㅋㅋㅋㅋㄱㄴㄲㅋㅋㅋㅋ 저에게는 좀 똘기 있는 친구가 있는데 가끔 이런 대화를 해요.
친구 : 미안해.
린비주 : 오빠가 뭘 잘못했는데.
친구 : 그냥 내가 미안해.
린비주 : 거봐 잘못도 모르잖아.
친구 : 하... 내가 시간 못지켜서 미안해.
린비주 : 왜 알면서 미안할 짓을 해?
친구 : 미안해.
린비주 : 오빠가 뭘 잘못했는데.
친구 : 나보고 어떡하라고!
린비주 : 오빠, 지금 나한테 화 낸거야?
친구 : 아니 그게 아냐 -
150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53:19예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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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54:37>>149 시리즈로 오빠 나 오늘 바뀐 곳 없어? (미소
도 있습니다. -
152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55:48>>149 >>151 아 저 그거 알아요. 전형적인 추궁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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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55:48아무튼 진짜로 가볼게요! 겨울주 글을 보니 급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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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4:56:53린비주 안녕히 가세요!(복붙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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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4:59:20.......저것을 보고서 떠오른 건, 진심으로 린비를 화나게 하면 안되겠습니다. 저 맨트를 하늘이가 받는다고 생각하면 하늘이는 진심으로 멘붕할지도 몰라!
근데 이미 화나게 해버렸잖아. 그것도 아주 제대로 화나게 해버렸잖아. 안될거야...(눈물 -
156 예온주 (17873E+58) 2016. 6. 27. 오후 5:01:04안녕히 가세요 린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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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하늘주 ◆yvn/.HIFck (67862E+58) 2016. 6. 27. 오후 5:03:51아무튼 모카고와의 크로스오버는 7월 11일부터 16일로 결정이 났습니다. 네 딱 7월 둘째주입니다. 월화수목금토. 이렇게 길게 해서 우리가 모카고의 세계관으로 갑니다. 정확히는 같은 세계관 처리라서, 인천으로 이동하는 것 뿐이지만요!
딱히 특별한 진행은 없을듯 합니다. 그냥, 모카고의 축제에 우리가 가서 같이 어울려서 논다라는 방식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
158 하늘주 ◆yvn/.HIFck (67862E+58) 2016. 6. 27. 오후 5:05:36음. 그리고 멀티에 대한건 모카고 캡틴과 제가 합의해서 로즈와 크로스오버 할때처럼, 아무런 문제도 삼지 않기로 했습니다. 물론 크로스오버 기한이 끝난 후에 멀티인걸 알았다고 해서 문제 삼거나, 말을 꺼내거나 하면 안된다는거 다들 알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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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다혜주 (39607E+58) 2016. 6. 27. 오후 5:26:4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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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5:27:30다혜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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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단비주 (77344E+53) 2016. 6. 27. 오후 5:30:51나라는 죽어가고
사람은 굶어가지
이 세상에서 뭘 해야 되는지 알아?
혁명의 시간이다 그지들아.
단비: ??????? -
162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5:33:37단비주도 하이하이에요! 혁명..? 혁명...? 혁명....?! 아..안돼! 내 스레주 자리는 빼앗길 수 없어!!(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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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연새주 (63555E+57) 2016. 6. 27. 오후 6:28:11Do you hear the people sing♪
Singing the song of angry men♬
It is the music of people who will not be slaves again♪ -
164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6:28:40연새주 하이하이에요! 노래가 좋아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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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연새주 (63555E+57) 2016. 6. 27. 오후 6:30:47>>164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유명한 넘버입니다. 그것도혁명 장면에서 (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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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6:37:34>>165 음. 그렇군요! 제가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보질 못해서 미처 몰랐군요. 혁명장면이라니! 꼭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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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연새주 (63555E+57) 2016. 6. 27. 오후 6:41:30단비주의 혁명드립에 맞춘 거였는데 드립이 무참히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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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6:44:36>>167 레..레미제라블을 못 봐서 죄송합니닷!! 그건 그렇고 혁명을 꿈꾸는겁니까?! 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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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예온주 (17873E+58) 2016. 6. 27. 오후 6:57:38예온주 갱신. 다들 안녕하세여. 아..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네요... 지금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욱 격렬하게....(성적을 확인하고)(의욕을 몽땅 잃음)(교수님의 씨뿌리기! 효과는 대단했다!)(선심으로 +가 두어개 있었으나.)(그게 뭔 소용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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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7:00:43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성적...성적...성적..(눈물(토닥토닥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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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예온주 (17873E+58) 2016. 6. 27. 오후 7:06:56제겐 이제 영어 외엔 남은 게 없.....
하하.. 문제나 낼 겁니다!(폭주)(희망과 절망의 상전이.. 그 에너지는 무시무시하지....)(희망에서 절망으로 떨어지는 그 간극...) -
172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7:12:46문제도 좋지만 일상..! 일상을 돌리란 말입니다..!!(사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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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7:19:01일단 하늘주는 저녁을 좀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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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예온주 (17873E+58) 2016. 6. 27. 오후 7:28:50(운다)(돌려야지 풀어나가는데)(일상을 못 돌리고 있다)(게다가 폰도 점점 죽어간다)
아 하늘주 다녀오세요. -
175 지영주 (09927E+52) 2016. 6. 27. 오후 7:46:45스레를 못 찾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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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7:49:38하늘주 식사 마치고 짜잔하고 등장합니다! 갱신이에요! 계시는 분들 모두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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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지영주 (09927E+52) 2016. 6. 27. 오후 7:52:45요호! 하늘주도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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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7:54:38우리 스레를 못 찾고 있었다니! 어째서 찾지 못한거죠! (눈물) 우리 스레는 왠만하면 위에 있을텐데 말이에요! 8ㅅ8
아무튼 지영주는 운동 하시는 중인가요? 아니면 집? -
179 지영주 (09927E+52) 2016. 6. 27. 오후 7:55:52제가 원래 뭘 못 찾는 성향이 있어서....;; 지금 운동 끝나고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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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7:56:29오늘도 하루 일하고, 운동 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는것 같아서 보기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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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가회주 (12516E+58) 2016. 6. 27. 오후 7:57:37어엉 오버워치때문에 시험 터졌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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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지영주 (55125E+56) 2016. 6. 27. 오후 7:58:11후후... 제 딴에는 그냥 뭐 물 흐르는대로 살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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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지영주 (55125E+56) 2016. 6. 27. 오후 8:00:38>>181 레스미아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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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예온주 (17873E+58) 2016. 6. 27. 오후 8:01:35다들 안녕하세요.. 으으...
돌리실 분이 있다면 돌리고 싶은데.. 있으실지 모르겠네요... -
185 예온주 (17873E+58) 2016. 6. 27. 오후 8:02:08>>181 분은... 지영주 말대로 미아이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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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지영주 (55125E+56) 2016. 6. 27. 오후 8:03:19예온주도 안녕하세요!
전 지금 집 가는 중이라 돌리는 건 무리라고 합니다...! -
187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8:03:45>>182 그래도 뭔가를 할 수 있다는게 좋은거 아니겠어요? 아무것도 안하고 잉여처럼 사는것보다는 낫죠. 아..저라는건 아니고요!
>>184 음. 지영주가 정말 일상을 오랫동안 돌리질 못했으니 두 분을 연결하는게 스레주가 할 일인걸까요? 물론 사정이 안되면 제가 돌려도 상관은 없겠지만, 예온주는 오실때마다 저하고 돌리는 경향이 너무 강하다보니. 살짝 망설여지기도 하고....
그리고 잘 가요! 레스미아! -
188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8:06:20지영주가 무리인것인가! 그럼 이 하늘주가 돌려줄수밖에 없겠군! 와라! 예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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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지영주 (55125E+56) 2016. 6. 27. 오후 8:07:04>>187 그렇죠. 할 일이 있다는 건 좋은거죠.. 그리고 전 말씀드렸다시피 돌리는 건 무리... 모바일인데다 곧 있으면 또 내려서 집까지 걸어가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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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예온주 (17873E+58) 2016. 6. 27. 오후 8:10:14하늘주랑도 돌린 지가.. 어언..(세본다)
요즘 일상을 잘 못 돌렸어서 기억도 안 나네요.... 음음. 원하는 상황이나 그런 거 있으신가요? -
191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8:11:22>>190 음. 딱히 그런건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호은 학교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모토니까요! 편하신대로 상황을 주시면 제가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가끔은 시리어스 한게 아니라 가벼운 일상도 좋지 않을까란 생각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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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가회주 (12516E+58) 2016. 6. 27. 오후 8:13:46앗 죄송합니다.
레스미아가 되어버렸네요. -
193 예온주 (17873E+58) 2016. 6. 27. 오후 8:14:50가벼운 일상도 좋은데 왜 생각이 안 나는 건지...(글러먹음)(망함)
가볍게.....가볍....(생각이 안 난다)
아. 그럼 예상보다 이르지만 에머튼 씨라도 내보내야 하나.... -
194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8:15:44>>192 괜찮아요! 레스미아 분! 가회라는건, 모카고 분이시죠? 다음에 크로스오버때 정식으로 뵙도록 해요!(손 흔들기)
>>193 음. 그럼 하늘이가 선물 고르는거나 도와주실래요? -
195 예온주 (17873E+58) 2016. 6. 27. 오후 8:17:34오. 그거 괜찮겠네요. 예온주가 심각한 센스미아이긴 하지만....(걱정된다) 그럼 상가가 주 장소려나요...? 음음.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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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8:19:40>>195 그게 좋지 않을까요? 돌아라! 다갓!
.dice 1 2. = 2
1.하늘주
2.예온주 -
197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8:20:32음. 예온주가 선레인가요? 그럼 하늘이가 적당히 상점가에서 액세서리를 고르고 있는걸 보고서 말을 걸어주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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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예온주 (17873E+58) 2016. 6. 27. 오후 8:21:59네.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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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예온-상점가 (17873E+58) 2016. 6. 27. 오후 8:28:16"뭐 살 건 없으려나요."
"라일리 씨가 말하길 손님이 오신다는데."
그 분이 타이틀만 보면 좀 많이 껄끄럽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할 일도 없으니 살 만한 걸 찾으러 상점가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여러 일이 있기는 했지만 지금은 꽤나 괜찮아진 편이었습니다. 별 상관없는 건... 넘기는 게 낫겠네요. 더 신경쓰면 그건 제게만.. 그런데 악세사리를 고르는 듯한 하늘 선배가 보입니다. 어째서 악세사리를? 의문을 담아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그리고 살그마니 다가가 어깨를 손가락으로 톡톡 칩니다.
"하늘 선배?"
여기서 뭘 고르시는 거예요? 라고 가볍게 묻습니다. 어쨌거나 확실한 건 하늘 선배가 착용하려고 살 건 아니고... 선물용일 것이라고 짐작됩니다. 아니라면 그리려고 한다던가요. 아 그건 아니려나.... -
200 율주 (26994E+54) 2016. 6. 27. 오후 8:34:59갱신함다!
기한 일주일
수행으로 뭘 그려야하나...(동공파들) -
201 예온-상점가 (17873E+58) 2016. 6. 27. 오후 8:38:42(율주의 수행에)(수행기간에)(동공이 진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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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하늘-예온 (67862E+58) 2016. 6. 27. 오후 8:38:58학교가 끝나고 나서, 나는 액세서리를 하나 사기 위해서, 정말 빠르게, 정말로 빠르게 상점가로 향했다. 뭐라고 해야할까. 저번에 민혁이 녀석의 일 때문에, 린비가 아무래도 기분이 좀 많이 상한것이 영 마음에 계속 걸렸다.
대화를 하자고 했지만, 결국 린비는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서 쓰러져버렸다. 그리고 며칠째 학교도 제대로 못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정말로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일이지만, 당장에 달려가야만 하는 입장인 나는, 제대로 달려가질 못했다.
정말로 비참하기 짝이 없는 이유긴 했지만, 린비의 얼굴을 제대로 볼 자신이 없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난 린비에게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적어도 여자친구인 그 애에게만큼은, 모든 것을 털어놓아야만 했다. 강하게 의지를 해야만 했다. 하지만 난 그러질 못했다.
린비가 하고자 하는 대화도 틀림없이 그런 것일테지. 그래서 무슨 대화를 하면 좋을지 계속 고민했다. 하지만, 현실은 대화가 이뤄지는 일은 없었다. 얼마 안가서 린비는 결국 몸이 아파서 쓰러져버렸고, 지금 이 순간도 여전히 안 좋다고 하니 말이다.
용기가 없었다.
지금 린비를 볼 용기가 제대로 나지 않았다. 이 얼마나 한심한 남자친구란 말인가.
....하하하..최고 연장자라고 그렇게 잘난척 하더니, 결국 이 모양 이꼴이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린비를 피할수도 없었다. 그러니까, 난 조만간에 린비를 찾아가기 위해서, 선물을 좀 고르는 중이었다. 병문안에 가져갈 선물은 이미 사뒀다. 그리고 오늘 내가 주고자하는건, 사죄를 표시하는 선물이었다. 그러니까, 뭔가 액세서리를 하나 주면서, 다시는 안 그러겠다는 나만의 맹세를 하고 싶다고 해야할까? 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든데 아무튼 그렇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난 린비 이외에는 누군가와 사귀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즉 이런 선물을 골라본 적이 없는 사람이란 이야기다. 전에 한번, 펜던트를 선물로 사서 준적이 있기는 했다. 하지만 펜던트는 심플하다보니 고르기 쉬운 케이스고, 정작 다른걸 선물해주려고 들려봐도, 제대로 고를 수가 없었다. 으으으으..생각해라. 나. 뭐가 좋지? 뭘 줘야 그 애에게 사죄의 의미로서 잘 전달이 되지?
정말로 계속해서 고민하던 도중, 갑자기 예온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뒤를 돌아보니, 어느샌가 예온이가 서 있었다.
"아. 안녕...아니아니아니! 네가 왜 여기에 있는거야?! 무슨 볼일이야?!"
생각도 못한 예온이의 모습에 나는 크게 당황해서 순간 시선을 회피했다. 아니..진짜로 얘가 여기에 왜 있는거야? 이런 곳에 얘가 올 이유가 있나? 그런건 아무래도 좋았다. 일단은 예온이를 다른 곳으로 보내는게 좋을거라는 느낌이 들었기에 나는 저리가라는 식으로 손동작을 그에게 했다.
".....나, 나에게 볼일 없으면 저리 가. 훠이. 훠이." -
203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8:39:33율주 하이하이에요! 수행이라니.. 율주=수행평가 가 성립하는 순간이로군요!
그리고 린비주도 린비가 앓아누웠다고 했으니..별로 상관없겠죠. 저 설정으로! -
204 예온-상점가 (17873E+58) 2016. 6. 27. 오후 8:39:37어서오세요 율주. 노래를 잘 부르는지 못 부르는지...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곤 싶은데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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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율주 (26994E+54) 2016. 6. 27. 오후 8:46:35안녕하세요!
4절지 사이즈에 캐릭터 일러스트를 그려가는 수행임다.
수작업 물감은 힘드니까 컴퓨터 작업으로 그릴검다 -
206 예온-하늘 (17873E+58) 2016. 6. 27. 오후 8:47:03"안녕하세요 하늘 선배. 상점가에 왜 있냐면..."
잠깐 고민합니다. 별 이유 없이 그냥 돌아다니고 있었네요. 아니.... 음. 손님이 오셨다고 할까요. 라고 생각하고 입에서 내뱉다가 바꿉니다. 그래도 사실을 말하는게 낫겠죠.
"손님이 오신다고 해서...는 변명이고 그냥 상점가를 돌아다니고 있어요."
"선배에게 볼 일은... 별로 없지만 악세사리를 선물하려고 하는 거려나요?"
그러고보니 반지는 영원히 함께해주세요. 팔찌는 100일간의 사랑이라는 뜻이 있었던가요... 라고 중얼거리면서
"잘 만나본 적은 없었지만. 린비선배에게 주시려는 거면...."
고르는 거 도와드릴까요? 라고 묻습니다. 추측이었지만 하늘 선배가 악세사리를 줄 만한 분은 아무래도 린비선배 외엔 없을 것 같아서요.
"린비 선배에게 어울리는 건 뭐려나요?"
//나름대로 도와주려는 마음이지만? -
207 단비주 (77683E+58) 2016. 6. 27. 오후 8:47:28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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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단비주 (77683E+58) 2016. 6. 27. 오후 8:48:22컨셉을 바꾸려는 계획은 실패했다! 단비주는 언제나 폭탄마에 노답무뇌충인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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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예온-하늘 (17873E+58) 2016. 6. 27. 오후 8:48:45컴퓨터 작업으로 하는게 확실히 편할 것 같네요.
그러보니 예전에 4절지를 뽑고 싶었는데 4절지를 뽑을 데가 없었죠...(먼산) -
210 예온-하늘 (17873E+58) 2016. 6. 27. 오후 8:49:08안녕하세요 단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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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8:49:12단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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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율주 (26994E+54) 2016. 6. 27. 오후 8:50:17단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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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하늘-예온 (67862E+58) 2016. 6. 27. 오후 8:54:47"......뭐?"
지금 이 녀석, 되게 심플하게 린비의 이름 나오지 않았나? 아니아니아니! 확실히 린비에게 주려고 온 것이 맞기는 한데 말이야! 그래서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하다는 듯이 린비의 이름을 꺼내다니! 뭔가 이상하지 않아?!
아니, 그러니까 보통은 꼭 린비가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선물을 사려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거 아니야? 어째서 여기서 아무렇지도 않게 린비가 나오냐고! 지원이나 다른 이들의 이름도 꺼내라고! 예온아!
너무나도 정곡이 찔려서 그런걸까? 내 입에선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았다. 그저 무안해져서 고개를 옆으로 홱 돌렸다. 그러자 아름답게 반짝이는 검은색 나비모양의 머리핀이 보였다. 아까전에도 보긴 했지만, 왠지 린비에게는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넘겼던 그 물건이었다.
그리고 그 머리핀을 보고서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 확실히 이런 액세서리가 가득한 코너쪽에 있는데, 남자에게 선물을 산다는 생각을 하기는 힘들겠지. 그리고 내가 여자에게 선물을 준다고 한다면 린비밖에는 없으니까.
으으으으...
이런 단순한 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당황하다니! 나, 정말로 바보인거 아닐까?! 으으으으!!
"뭐, 도와준다고?"
생각도 못한 예온이의 말에 나는, 살며시 머릿속으로 생각을 했다. 확실히 나 혼자서 제대로 못 정하고 있으니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필요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얘에게 도움을 받으면 내가 뭘 살지, 다 알려지는거잖아?
아니, 물론 예온이가 다른 이에게 소문을 퍼뜨릴리는 없겠지만.. 그래도..그래도..뭐라고 해야할까... 으으음...으으으으음...
"뭐, 의견 참고 못해줄 것도 없지! 일단 너도 미술부니까 말이야. 차..착각하지 마. 어디까지나 의견 참고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왠지 무안해져서 난 또 다시 틱틱거리면서 소개를 옆으로 돌렸다. 그러자 이번에도 검은색 나비모양 머리핀이 보였다. 아니, 그러니꺼 넌 안 살거야. 그러니까 자꾸 내 눈에 띄지 말라고.
".......일단 참고사항으로 묻는거다만..여자애들은 무슨 액세서리를 가장 좋아할까?" -
214 예온-하늘 (17873E+58) 2016. 6. 27. 오후 9:04:00무안한 듯이 고개를 돌리는 하늘 선배를 바라보다가 살짝 미소짓습니다.
"네. 도와드리려고요."
"그렇지만 의견 참고 이상으로 가면 린비 선배가 제 선물 받는 거나 다름없으니까요."
그 이상 갈 생각도 안 했는걸요. 설마 그런 생각 하셨던 건가요? 라고 악의없이(?) 묻습니다.
여자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액세서리...
"제가 본 분을 생각한다면.... 액세서리는 대부분 좋아해요. 대신 정말 안 어울리는 걸 아는 걸 선물받으면 더 화낼 것이지만요."
"아.. 그건 아무래도 부담스러웠었으려나요."
일단 커플링이나.... 팔/발찌나. 머리장식끈/핀. 비싼 걸로 가면 시계... 귀걸이. 브로치. 정도려나요? 라고 덧붙인 다음에 가볍게 린비 선배가 좋아하는 색이라던가 모양이라던가 아세요? 라고 묻습니다.
"저. 여자애들에게 인기 제일 많은 악세사리가 뭔가요?"
라고 점원에게 물어보려고 합니다.
//경험상. 악세사리...좋아하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
215 율주 (26994E+54) 2016. 6. 27. 오후 9:05:53조선컴이라 필압이 안먹는당(율주 머리 먼지로 변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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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하늘-예온 (67862E+58) 2016. 6. 27. 오후 9:17:39"커플링에, 팔찌, 발찌, 머리장식, 끈, 시계, 귀걸이, 브로치... 그거, 그냥 액세사리 종류 다 댄거 아니야?"
솔직히 이거 말고 다른 액세서리는 없지 않나? 그냥 이 녀석, 모든 액세서리는 다 말해본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아니면 뭐야. 그냥 여자애들은 액세서리는 뭐든지 다 좋아한다고 말하는건가?
아니아니아니! 전혀 도움이 안 되잖아! 그거, 그냥 내가 뭘 사줘도 린비는 다 좋아한다는 말밖에 더 되냐고!! 조언을 구하려고 했는데, 그냥 모든걸 다 말해버리면 더 고르기 힘들잖아!!
순간 난감해져서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도중, 린비의 좋아하는 색과 모양을 묻는게 예온이에게서 들려왔다. 물론 알고는 있다. 내가 그 애와 사귄게 얼마나 오래 되었는데. 물론 200일까지는 아니지만 100일은 훨씬 전에 지났다고.
"알고는 있어. 하지만, 일단 종류를 먼저 정하는게 먼저니까 말이지. 그래서 일단은 종류를 먼저 생각할 참이야."
종류도 제대로 고르지 않았는데, 색과 모양이라고 해도 의미가 없었다. 일단 뭘 살지를 확실하게 정한 다음에, 색과 모양을 린비의 취향에 맞춰도 나쁘지 않을테니 말이다. 아니.. 애초에 이런 생각하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었다.
애초에 뭔지도 모르는 물건의 색과 모양을 내가 알턱이 없잖아. 안 그래?
"네. 고객님. 그건 이제 고객 성향에 따라 다른데요. 커플쪽이라고 한다면 커플링쪽이 아무래도 많이 나가는 편이고, 그 다음이 펜던트 쪽입니니다. 그리고 개인 소장용으로는 머리핀이나 팔찌가 가장 많이 나간답니다."
이 와중에 예온이의 물음에, 직원의 대답이 이쪽까지 들려왔다.
커플쪽이면 커플링이나 펜던트. 하지만, 펜던트는 내가 전에 선물해줬는데 말이야. 아마 체험형 동물원 갔을때였지? 문뜩 그때가 떠올랐다. 토끼를 안은 상태에서 사진을 찍은 다음에 줄게 있다고 말하고 목에 걸어줬었지.
그렇다면 커플링이려나. 으으으음... 으으으으으음....
"야. 예온아. 커플링...은.. 역시 커플이면 선물해주는게 좋은걸까?" -
217 예온-하늘 (17873E+58) 2016. 6. 27. 오후 9:30:28"예쁘게 보이고 싶은 건 대부분 사람의 욕망이죠. 그게 좋아하는 사람 앞이라면...더 그러려나요. 그래서 액세서리를 좋아하는 편이라고 들었어요. 예외도 있지만요. "
"확실한 건 액세서리 종류는 대부분 좋아하는 편이니까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생각해봅니다. 린비 선배의 취향을 알고 있다는 말에 잠깐 고민하다가 점원에기서 답이 옵니다.
"고마워요."
"커플링은 주면 굉장히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요. 서로의 이니셜 새겨서 주는 것도 좋고요."
아니면 자기가 제작해서 줄 수 있는 것도 있는데 이쪽에는 없을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건 같이 만드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면서 점원에게 감사하다고 한 다음에.
"커플링으로 하실 생각인가요?"
"아.. 그럼 은이려나요."
커플 머리핀은... 아무래도 좀 그러니까요? 라고 농담을 섞어봅니다. 도전이예요. 나름대로의. -
218 하늘-예온 (67862E+58) 2016. 6. 27. 오후 9:44:33"....남자인 내가 커플 머리핀을 할 수는 없잖아."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소리에 내 입에서는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다. 애초에 내가 머리핀을 하는게 말이 될리가 없잖아. 도전이라고 해도 말이지. 다음 날 바로 학교에서 엄청난 유명인사는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여러 의미로 말이야.
그리고 방송 사연으로 마구마구 들어오고 나는 공격당하겠지. 그 광경이 절로 눈에 들어와서 나도 모르게 쓴웃음밖에는 나오지 않았다. 예온이 저 녀석, 자기가 하는게 아니라고 막 추천하기는..
"머리핀은 둘째치고 커플링이라... 으으음.."
전에도 한번 선물해줄까하다가, 값이 꽤 비싸서 그만둔건데 말이야.
그래도 그때보다 모은 돈은 있으니까, 정말로 비싼게 아니면, 어떻게든 되긴 되려나? 일단 용돈은 틈틈히 모으고 있으니까 말이야.
그렇게 잠시동안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머릿속으로 생각을 해봤다. 지금 내가 주고 싶은건 다시는 안 그러겠다는 일종의 맹세의 의미이기도 한 선물. 솔직히 그걸로서의 의미를 따지고 보자면, 반지만한게 없기는 했다. 반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것도 사실이니까.
하지만, 만약에 반지를 끼게 된다면, 린비와 나의 관계는 이제 더 이상 빼도 박도 못하고 모두에게 공개되는 일이 된다. 아니, 물론 학교 애들은 다 알지만, 가족에게라던가 말이지. 린비는 보아하니, 아직 가족에게 밝히지는 않았다고 하니까 말이야.
내가 괜히 반지를 삼으로서 린비에게 큰 부담이 되는건 아닐까? 아니, 그걸 떠나서 내가 커플링을 샀다고 괜히 걱정하고 혼내는건 아닐까?
으으으음....으으으으음...
"....뭐, 못 살 것도 없으니까. 아니..꼭 그걸 사겠다는건 아니고..그냥 둘러보는 것 정도라면야 공짜니까 별로 상관없겠지. 뭐."
........아니..뭐, 확실히 아직 산다고 정한건 아니잖아! 구경은 자유잖아! 안 그래? 그렇고 말고! 어디까지나 난 구경을 하려는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그렇게 속으로 중얼중얼거리면서, 나는 천천히 커플링이 있을만한 곳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
219 하나다요! ◆UfSVcKOG4g (97668E+58) 2016. 6. 27. 오후 9:51:20소다 보쿠가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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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0:00:34하나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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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지영주 (8097E+53) 2016. 6. 27. 오후 10:01:34공부를 마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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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예온-하늘 (17873E+58) 2016. 6. 27. 오후 10:02:13리본 머리핀..
"아 확실히 하면 그거 방송사연으로 막 들어오겠네요. 하늘 선배를 상상핰ㅋㅋ..... 특히 커다란 리본 헤어밴드라면 더요."
상상해버리고는 풋. 하고 웃어버립니다. 그렇지만 상상하면.... 할수록... 음... 아무래도 레전드로 남지 않을까요?
"확실히 연인에게 첫 커플링이라면 의미는 확실히 좋겠네요."
"첫 커플링. 첫번째는 특별하죠."
가격은 조금은 부담될지도 모르겠지만.. 한번 산다면 다시 맞출 일은 헤어진다는 일 외엔 없을 거니까요. 라고 눈하나 깜박하지 않고 말을 이어나갑니다.
"둘러보다 보면 맘에 꼭 드는 것도 있을 거예요."
예쁜 것도 있을 거고 심플한 것도 있겠지만요... 개인적으론 심플한 거가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요. 라고 가벼운 의견을 제안합니다. 커플링이 있는 곳으로 가는 하늘 선배를 따라갑니다. -
223 예온-하늘 (17873E+58) 2016. 6. 27. 오후 10:02:31하나주. 지영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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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0:03:40지영주도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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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10:04:03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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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지영주 (8097E+53) 2016. 6. 27. 오후 10:05:13어서와요 린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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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예온-하늘 (17873E+58) 2016. 6. 27. 오후 10:06:14어서오세요 린비주.
갑자기 든 가인적인 생각이지만. 커플링은 심플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화려한 건... -
228 하늘-예온 (67862E+58) 2016. 6. 27. 오후 10:11:11"그래서 안할거야.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안할거야."
바로 옆에서 풋 하고 웃어버리는 예온이의 모습에 이 녀석은 나를 놀릴 속셈으로 머리핀을 추천했구나라는 걸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도데체가 왜 이렇게 다들 못 놀려먹어서 안달인건지. 나 원. 그렇게 최고 연장자 선배인 나를 놀려먹고 싶은걸까?
아니, 물론 최고 연장자 선배라고 해도 17살이고, 저 녀석과는 1살 차이밖에 안 나니까 별 의미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일단은 최고 연장자 선배잖아! 조금은 존경의 마음을 가지라고! 응?!
왠지 겉으로 말하면 치졸하다는 평을 들을 것 같아서 난 속으로만 중얼거리면서, 커플링 코너로 천천히 걸어갔다. 그 와중에 들려오는 커플링의 의미에 대해서는, 나도 공감하는 바였기에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한번 산다면 다시 맞출일은, 헤어지는 것 이외에는 없을테니까. 적어도 나는 물론이고, 린비도 나하고는 깰 생각이 없다고 말을 하니까, 이 커플링이 앞으로 평생 하게 될 커플링이 되는걸까?
결혼반지라던가, 그런건 또 따로 맞춰야할테니까, 언제까지나 낄수는 없을테니...아니아니아니!! 난 또 여기서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무슨 결혼반지야! 결혼반지가! 으으으으!!
나도 모르게 살짝 얼굴이 달아오르는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기에, 나는 더욱 더 고개를 옆으로 홱 돌려버렸다. 이런 모습 보이면 100% 놀림거리가 될테니 말이야.
커플링 코너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살짝 진열되어있는 반지들을 바라보았다. 꽤나 예쁜 것도 있고 심플한 것도 있고, 정말 다양한 종류가 보였다. 이 와중에 들려오는 예온이의 추천은 심플한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말. 물론 나도 그게 맞지 않을까 싶었다. 어디까지나 우리들은 학생이니까. 화려한 것을, 고르려고 해도, 부담이 되는건 맞을테니까 말이지. 심플하면서도 의미가 있는 커플링. 그것으로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디 내가 이런걸 골라본적이 있어야지. 으으음... 으으으으음....
"..고르기 힘드네. 여러가지로 말이야."
혼잣말을 중얼거리면서, 나는 가만히 반지 진열대를 바라보았다. 보석이 있는게 좋으려나..아니면, 그냥 단순한 디자인이 좋으려나. 조금 고민해보는게 좋다고 생각이 들었기에 살짝 머릿속으로 생각을 해봤다.
"그러고 보니, 너는 여기에 뭐 사러 온거 아니야? 여기에서 나랑 이렇게 있어도 돼?" -
229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0:13:46린비주도 하이하이에요! ....인데 하필 이 타이밍에 등장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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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10:15:55소다 보쿠가 타이밍의 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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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0:20:37타이밍의 신이라면 신이로군요. 제가 항상 린비 관련으로 뭔가를 하면 항상 들어오시는 그 타이밍..(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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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10:20:42반응이 없으니 뻘쭘하네요. (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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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10:21:03여러의미로 타이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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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예온-하늘 (17873E+58) 2016. 6. 27. 오후 10:22:48"아. 나중에 그런 모습이 나올 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농담이지만요. 라고 가볍게 말하지만 어쩐지 이런 대화가 흘러나오면 누군가는 하려고 할 것 같네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늘이는 영고인걸!(예온이는 넌혀 그랗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너무 나쁜 건 아니죠."
"고르기 힘들다는 건 그 사람에게 시간을 많이 쓴다는 거니까요."
아 우유부단한 건 빼고요. 라고 가볍게 말하면서 도드라지지 않는 보석 한두개가 박힌 게 저는 괜찮아 보인다고 그런 류의 커플링을 가리키면서 말합니다.
"어차피 전 대부분의 물건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요."
"그 편이 더 싸기도 하고요... 아 이런 악세서리 류는 매장 쩍에 가지만요."
그리고 인터넷 주문 간격 계산을 잘못하면 문제지만.... 그때야 진짜로 이쪽에 나오면 되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있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아니면 오늘 뭐라도.. 그러니까 간식 하나라도 사서 들어가면 되겠네요. 라고 덧붙입니다. 집안 꼴은... 깔끔합니다. 더럽지 않아요? -
235 예온-하늘 (17873E+58) 2016. 6. 27. 오후 10:23:23그러게요..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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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10:25:54타이밍 이라는 거 참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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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예온-하늘 (17873E+58) 2016. 6. 27. 오후 10: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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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하늘-예온 (67862E+58) 2016. 6. 27. 오후 10:30:48"안 나와. 절대로 안 나와. 네가 사연 보내는게 아니면 나올 일 없어."
사실 사연이 나온다고 해도, 할 가능성은 없었다. 그것만큼은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거절할 생각이다. 남자인 내가 머리핀이라니. 대체 그게 무슨 약먹은 발상이야? 여장을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아니, 하지만 이런 사연을 내보낼 가능성이 있는게 또 우리, 방송부란 말이지. 으으음.. 애써 생각을 하지 말자.
아무튼, 진지하게 생각을 하면서, 예온이의 말들을 들으면서 난 커플링들을 쭈욱 둘러보았다. 그러다가, 보석 한두개가 박힌게 괜찮아보인다는 말을 듣고서, 내 시선은 보석이 박힌 커플링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 중 하나. 딱 하나의 커플링이 내 눈에 띄었다. 내 눈에 띈 그 커플링에는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작은 하늘색 보석 하나가 아름답게 박혀있었다. 내 이름이 "하늘" 이어서 그런걸까?
유난히 내 시선은 그 하늘색 보석이 박혀있는 반지에게서 떨어지질 못했다. 뭐라고 하면 좋을까. 운명이라는 느낌이라고 하면 좋을까? 저걸 사야겠다는 느낌?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었다.
그렇게 잠시동안 멍하니, 나는 그 반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잠시 고개를 돌려, 다른 반지들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결국 내 시선은 그 하늘색 보석이 작게 박혀있는 반지쪽으로 향했다.
가격은...솔직히 좀 강한 편이었다. 하지만, 어떻게든 살 수는 있었다. 일단 시골이다보니, 돈을 그리 많이 쓴느 것도 아니고, 몇년째 저축을 하고 있는 돈도 있으니 말이다. 물론 린비는 뭣하러 이런걸 샀냐고 한 소리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왠지 저 반지를 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예온이를 바라보고서, 내가 보고 있는 하늘색 보석이 작게 박혀있는 실버 커플링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물어보았다.
".....그..딱히 저걸로 하겠다는건 아니고..그냥, 참고사안이야. 저거..괜찮아보이냐? 네 눈엔?" -
239 지영주 (8097E+53) 2016. 6. 27. 오후 10:30:56졸립도다....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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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예온-하늘 (17873E+58) 2016. 6. 27. 오후 10:31:49안녕히 가세요 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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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하늘-예온 (67862E+58) 2016. 6. 27. 오후 10:33:33안녕히 주무세요! 지영주!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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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10:33:51지영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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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0:35:22그런 의미에서 린비주. 다음에 돌릴때, 정말로 텀이 무지막지하게 길게..그러니까 여기서 또 한달 수준으로 벌어지는게 아니면, 아픈 린비를 찾아가는 상황을 해도 상관없겠습니까?
명대사를 날려주면서 그 손에 직접 저 반지를 끼워주도록 하지!(안됨 -
244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10:38:15네. 시험 끝나면 저 그날 이후로 일상마가 될 생각이라. (번뜩) 길게 길게 돌려보아요. 아픈 린비를 찾아오는 상황이라. 병원으로 장소 결정이네요! 그럼 하늘이랑 돌리기 전에 독백도 써두고 일단 시험 끝나고.... (주륵
명다사라니, 기대하죠! (안됨 -
245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0:39:48>>244 시험 끝나고 X 방학이 되면 O 아닌가요?(씨익(사악(흑막미소(나쁜레주포스) 그건 그렇고 큰일났다. 명대사....생각하자. 지금부터!(인터넷 검색 시작)
-
246 예온-하늘 (17873E+58) 2016. 6. 27. 오후 10:41:25사연이란 말에 보내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사연보내는 걸 귀칞아하는 느낌상 오랫동안 보내지는 않겠지만요. (정확히는 모니터 뒤가 글러먹어서 그렇다더라.
"굳이 하고 싶지는 않지만요."
"그치만 그런 사진 같은 거 있으면 굉장히 유용할 것 같네요."
예온아. 언제 그런 훌륭한 대화수단(이라고 쓰고 협박수단이라 읽는다)를 가지려고 한 거니... 란 예온주의 한ㅌ...(예온: 당신이 만든 거잖아요) 그리고 하늘 선배가 바라보고는 자신에게 의견을 묻는 저 커플링을 바라봅니다. 하늘색 보석이 박혀 있는 것이네요.
"하늘색.. 디자인도 심플한데 포인트도 있는 좋은 거네요."
"저는 확실히 좋다고 생각해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걸 바라봅니다. 가격이 조금 세기는 했지만... 가격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아예 말하지도 않았을 것 같았으므로... 그걸 사는 건 자신의 몫이죠.
"그걸로 결정하실 건가요?" -
247 린비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10:42:35저저 나쁜 레주가....! (쿠궁
그래도 독백은 미리 써두는게 좋을듯하여. 허허 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ㅂㄱㅋㅋㅋㅋㅋㅋ으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명대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세요! 사실 명대사를 안쳐도 반지를 주는 자체가 명장면이죠. -
248 하늘-예온 (67862E+58) 2016. 6. 27. 오후 10:49:11예온이 녀석의 사진 어쩌고는 애써 못 들은척 하기로 했다. 저걸 찌르면 정말로 돌이킬수 없는 일이 벌어질것만 같았다. 미리 말하지만 난 절대로 여장을 한다거나, 머리핀을 한다거나 하는 식의 행동을 할 생각이 없었다. 난 남자. 난 남자. 응 성 정체성이 박살나는 짓은 절대로 안할거야!!
아무튼, 내 물음에 예온이는 괜찮다고 확실하게 대답했다. 물론 저 녀석이 뭐라고 하던지, 나는 저 반지로 선택할 생각이었다.
아름다운 하늘색. 그리고 은빛 광채. 저 하늘색 보석이 박혀있는 실버링은, 처음 보는 그 순간부터, 너무나도 매력적이라고 느꼈다. 솔직히 말하자면..음. 그렇다. 저 하늘색 보석이 결정타였다.
좀 유치하지만, 내 이름은 하늘. 그리고, 저 보석의 색깔도 하늘.
....저 보석을 선물하는 것만으로도, 뭔가 큰 의미부여가 될 것 같고, 무엇보다... 린비가 저 반지를 보면서 언제나 날 떠올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마, 한글 이름이 이렇게 쓰이게 되다니.
정말로, 세상 살다보니 별 일이 다 있다니깐.
아니, 뭐 별일이야 이미 엄청나게 많이 겪었지만 말이지. 예를 들면 호은 학교가 세워진 것도 그렇고, 거기서 만난 인연들도 그렇고, 후배들과 친구들, 그리고 여자친구까지. 정말로 다 따지고 보면 별일이 아니었을까?
"저기요. 저 하늘색 보석 실버링으로 부탁할게요."
난 직원분에게 내가 눈여겨본 하늘색 보석이 박혀있는 실버링을 달라고 부탁했고, 살며시 옆으로 돌아 예온이를 바라보았다. 뭐..어찌되었건 저 녀석의 도움도 컸으니 말이지. 일단 어드바이스 해주기도 했고 말이야.
"뭐...일단은 고마워. 아니..뭐, 딱히...그......그.......아니...아니아니.. 무슨 소리를 하려는건지. 고마워."
지금 여기서는, 틱틱거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애써 나는 틱틱거리려는 말투를 속으로 쏙 집어넣으면서, 미소를 짓고, 예온이에게 감사를 표했다. 정말..평소에도 이렇게 잘되면 얼마나 좋을까?
이어, 나는 예온이에게 고맙다는 의사표시로서 살며시 오른손을 내밀었다. 역시, 남자의 감사표시라고 하면 악수라고 할 수 있겠지.
"뭐..잡을거면 잡던지. 딱히..그..난 신경 안쓰니까 말이야." -
249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0:55:06>>2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심의 가책이 제대로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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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0:57:39근데 정말 뭐라고 해야할까..? 날짜로 보면 아직 남아있는 날이 엄청나게 긴 편인데 말이죠. 뭔가 전체적인 그림으로 보면 얼마 안 남았다는 느낌입니다.
이제.. 보자... 약 65분 뒤면, 호은 학교 개장하고 7개월째 되는 날이거든요. 호은 학교가 200일을 돌파한것도 신기하고.. 7개월째를 맞이했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정말로.
그리고 클라이맥스 스토리가 8월.
그리고 9, 10, 11월은 에프터스토리. 하지만 현실적으로 따져보면.. 10월달은 여러분들 시험 기간이라서 또 못 오겠죠? 그러면 사실상 한달은 빠진다고 치고....
.......뭐죠? 분명히 길게 남았는데 이 짧게 느껴지는 느낌은?! -
251 주연주 (84488E+56) 2016. 6. 27. 오후 10: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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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예온-하늘 (17873E+58) 2016. 6. 27. 오후 10:59:44"틱티기...? 아뇨아뇨.음... 고맙다는 건 괜찮아요.. 아뇨. 하지만."
"저도 시간을 때웠으니까요. 감사해요."
내밀어진 손을 바라보다가 잡아서 악수를 하려고 합니다. 저 하늘색 보석의 반지가 잘 전해지기를. 이라고 살짝 빌어봅니다.
"어쨌거나 린비 선배에게 새로운 고백을 하는 거려나요?"
첫 고백이라던가는 잘 모르지만... 새로이 다시 고백하는 마음으로 간다면 실패하진 않을지도요..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시간을 보니 손님이 오실 거라는 시간대인 것 같습니다. 딱히 자신이 없으나 있으나 상관없다는 말은 있었지만.. 보고는 싶었습니다. 맙소사. 그 예희의 전 약혼자라니.. 물론 전 약혼자가 왜 여기에 오는지부터가 문제였지만요...
"그럼 전 손님맞이라도 하러 가봐야겠네요..."
그거 린비 선배에게 멋지게 잘 드리세요? 라고 말하면서 액세서리 가게의 문에 손을 올렸습니다. 밀고 나가면 되겠네요.
//이거. 아니면 다음걸로 막레 하면 되겠네요...? 아마도요...? -
253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1:00:43주연주 하이하이에요! 음..그리고 막레는 제가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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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예온-하늘 (17873E+58) 2016. 6. 27. 오후 11:02:20어서오세요 주연주. 아 저 장면 원래는 저런 대사였구나.... 오세느=트리니가 너무 익어버렸음
네. 미리지만.. 하늘주 수고하셨어요.. -
255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11:02:50얍 겨울주 갱신합니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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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예온 (17873E+58) 2016. 6. 27. 오후 11:06:46어서오세요 겨울주.
내일부터는 우산을 들고 다녀야겠어요. -
257 하늘-예온 (67862E+58) 2016. 6. 27. 오후 11:07:07예온이와 손을 맞대고 가볍게 악수를 했다. 역시 도시에서 온 애라서 그런지 나처럼 손이 거칠거나 하진 않았다. 뭐, 도시 애인데도 불구하고 손이 거칠면 말이 안될뿐더러, 이 녀석의 누나는 정말 끔찍한 의미로 이 녀석을 아끼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하려나.
그렇게 잠시 악수를 나누고 손을 때자, 직원 분이 내 손에 반지를 쥐어줬다. 이제 남은건 계산하는 일 뿐이었다. 통장에 연결되어있는 체크카드가 있으니까 이 체크카드로 긁으면 될테니 문제가 될 건 없었다.
솔직히 조금 값이 나가기는 해서, 아프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깝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애초에 그 애를 위해서 쓰는 돈이 아까울리가 없으니까. 물론, 너무 말도 안되는 억지 용도로 써야하는거라면, 아깝겠지만, 적어도 린비는 그럴 애가 아니니까.
"새로운 고백이라. 어떠려나? 그럴지도 모르겠네."
물론 그렇다고 해서 1번째 고백을 없던걸로 할 마음은 없었다.
1번째 고백은 솔직히 말해서 엄청 낯부끄럽지만, 그 고백 자체에도 크게 의미는 있었으니 말이다. 단지, 내가 하고 싶은건, 또 다른 의미로서의 고백. 그리고 맹세의 말이다. 물론 그걸 린비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알 수 없다.
솔직히, 지금 린비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알 수 없었다. 어쩌면, 헤어지자는 말이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번에 보인 내 모습은..너무나도 실망적이었으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피할 순 없었다. 정면으로 충돌해서, 헤어지자고 하면, 헤어지는거고... 아니라고 한다면, 이 반지를 쥐어주면 되는거겠지.
"....네가 그렇게 말 안해도 알아서 잘할테니까 신경 쓰지 마."
격려를 해주는 예온이의 말에 가볍게 틱틱거린 후에, 나는 손을 흔들어 예온이를 배웅했다. 그리고, 천천히 계산대쪽으로 향했다. 앞에 있는 직원분에게 내 체크카드를 건네줬고 나는 가만히 근처에 있는 달력을 바라보았다.
언제가 좋을까..? 최대한 빠르게 찾아가야할텐데 말이야. 너무 늦게 가면 안되겠지. 응..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예온주! -
258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11:07:55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음 우산이라...비가 오면 저는 그냥 맞고 갈랍니다!(해맑 -
259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1:07:56겨울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아..근데 여러분.. 혹시 이거 아세요? 현실 시점 7월은 호은 학교에선 10월이거든요? 시험 막 끝나시는 분들에겐 죄송합니다만... 중간고사가 있습니다! 카하하하하하하!(끌려감 -
260 주연주 (84488E+56) 2016. 6. 27. 오후 11:09:35겨울주 어서오세요!
>>259 부담감/ZERO
시험을 보는건 캐릭터들이다!!! -
261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11:09:59>>259 오호 제 고통이 끝나면 반대로 겨울이의 고통이 시작되는 건가요...!
겨울 : ......(흐릿 -
262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1:10:48또 다시 다갓의 공포가 우리를 엄습해옵니다...
-
263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11:12:51요즘 일상도 평소보다 잘 못 돌리고 있는데 가벼운 독백이나 천천히 써야겠네요. 공부하다 틈나면 쓰는 방식으로...?(그냥 공부하기 싫은 거다
.dice 1 5. = 3
1. 일상
2. 과거
3. 핑크
4. 니 원하는 거
5. 쓰지마. 공부해 겨울주.(단호박 -
264 태민주 (11744E+52) 2016. 6. 27. 오후 11:13:17갱신
-
265 주연주 (84488E+56) 2016. 6. 27. 오후 11:13:45그러고보니 하늘이 음악점수가 0점이었ㅈ... 당신들 누구야!! 으브응!!!
-
266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11:13:49>>263 어라????(머엉
-
267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11:14:05태민주 어서오세요!
-
268 예온 (17873E+58) 2016. 6. 27. 오후 11:14:54수고하셨어요 하늘주....
설정상 공부 (나름) 잘하는 예온이는.....다갓님께.. 빌어야 하려나요(그러나 다갓님은 예온주를 버리시고..) 어... 음... 에머튼 씨가 과외 해주겠지....? -
269 주연주 (84488E+56) 2016. 6. 27. 오후 11:15:00태민주 어서오세요!!
-
270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1:15:07태민주 하이하이에요! 오랜만이에요! 공부한다고 많이 바쁘신가요?
오..! 겨울이의 핑크핑크 독백이 나오나요?!(팝콘) -
271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1:16:08여러분. 전 요즘 핑크독백은 해방되었답니다. 보실래요?
.dice 1 5. = 3
1.일상계열 독백
2.시리어스 계열 독백
3.과거 계열 독백
4.핑크 계열 독백
5.이벤트나 짜 인마. -
272 예온 (17873E+58) 2016. 6. 27. 오후 11:16:12안녕하세요 태민주.
아. 에머튼 독백이...(뒤적뒤적) 호은골에 등장하는 것만 쓰고 자러 가야겠네요.(문제도 올리고 갈지도.) -
273 태민주 (11744E+52) 2016. 6. 27. 오후 11:18:17>>270
나름 바쁘다고 해야되나요..? -
274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11:18:20가만히 생각해보면 태양이를 제대로 못 챙겨주기는 했네요. 특히 요즈음은 더더욱. 안 그래도 조만간에 어떤 방식으로라도 챙겨줄까 했는데 이번에 다갓이 지시했으니 실천에 옮겨야겠네요.(끄덕끄덕)
아, 그러고 보니 나 시험 끝나고 바로 다음날이 사귄지 한 달째야...시간 진짜 빨라...!(머엉 -
275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11:19:28>>271 칫...여기서 4번이 걸렸으면 재미있었을텐데...(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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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1:20:45>>273 음. 그렇군요. 그 바쁜 상황.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274 생각보다 한달한달 개념이 빨리 가는 편이에요. 저도 린비하고 오늘로만 치면..160일 넘었을걸요? -
277 주연주 (84488E+56) 2016. 6. 27. 오후 11:23:04주욱창... 자랑에는 주욱창이 필요해...
짧게라도 돌리는것도 필요해...(눈치 -
278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1:24:46>>277 사...살려주세요! 주연주!!(손을 높이 든다.) 돌리는거...으음..전 지금 막 끝나서 쿨타임이 필요합니다.
-
279 주연주 (84488E+56) 2016. 6. 27. 오후 11:25:51>>277 자비따위는 필요없다! 받아라!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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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1:26:23>>279 아...안돼! 피해라! 나!!
.dice 1 2. = 1
1.하늘주는 주연주의 죽창을 간신히 피했다.
2.하늘주는 주연주의 죽창에 멋지게 찔렸다. -
281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11:26:29지금 배터리만 충전하면 주연주와 돌릴 수 있는데...!(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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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현우주 (62456E+59) 2016. 6. 27. 오후 11:30:24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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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11:32:07현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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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1:32:24현우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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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주연주 (84488E+56) 2016. 6. 27. 오후 11:34:33현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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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11: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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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1:49:12유미 짱 귀여워!! 역시 겨울주는 금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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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11:51:09>>287 유미가 귀여운 건 사실이지만 그 두번째 문장은 인정을 못하겠군요! 아니예요! 저는 흙손이에요!!
...이거 또 잘못하면 금손/흙손 논쟁이 일어나겠...(동공지진 -
289 겨울주 (15691E+58) 2016. 6. 27. 오후 11:54:38일단 시험기간이라서 후보 러프만 몇 개 구도만 대충 그려놓고 호은 학교 캐들을 연습 겸 다 한 번씩 그려봤는데...음, 요즘 안 보이시는 분들은 어쩔지 지금 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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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하늘주 (67862E+58) 2016. 6. 27. 오후 11:56:28>>289 음. 제가 7월달에 시트정리르 하고 난 뒤부터는 시트정리를 안할 생각이거든요. 그때부터 올리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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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태민주 (11744E+52) 2016. 6. 27. 오후 11:56:38으어 미적 싫어.
공부 시작하다가 얼마 안 가서 리갱 -
292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전 12:00:25태민주는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미적분..제가 도와줄수 없는 분야네요. 미안해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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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전 12:04:00으음...실은 제가 한 캔버스에 구도를 다 짜고 바로 그 위에 캐를 그리는 방식을 주로 쓰고 있어서...중간에 한 캐를 없애야하면 그 캐를 캔버스상에서 없애는 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구도를 아예 다시 조정해야하는 귀찮은 일이 발생하거든요.
그걸 해결하려면 그냥 작은 캔버스 하나하나에 각 캐들을 한 명씩 그리고 난 다음에 오려서 큰 캔버스에 붙이는 느낌으로 그리는 방법도 있기는 하는데...그렇게 하면 비율 조절 문제가 또 생기거든요. 뭔가 위화감이 많이 느껴지는 방식이라 좋아하지는 않아요.
...아아 어쩌자는 소리지 나.(털썩 -
294 주연주 (30472E+54) 2016. 6. 28. 오전 12:04:14미적분... 도와드리고 싶지만 하필이면 제가 도와드릴수없는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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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전 12:04:32태민주 어서오세요! 미적분이라...고등학교 올라가면 배우는 거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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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전 12:07:01>>293 음. 그림에 무지한 저라서 뭐라고 할 말이 없기는 한데, 그럼 그냥 원래 그리던대로 그린 다음에 올려도 괜찮지 않을까요? 어차피 그때까지 남아있는 분들은 자기 캐는 다 알아볼테니까요! 또한 없어진 분들도 다 알아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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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전 12:10:49>>296 조언 감사드립니다 하늘주ㅠㅠㅠ 그 조언도 일리가 있네요. 시험 끝나고 그림 진도 빨리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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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전 12:11:41그런데 진짜로 큰일이네요. 배터리 9%...이거 위험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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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율주 (71487E+52) 2016. 6. 28. 오전 12:12:28갱신!
다 해봤는데도 컴퓨터 구제불능이라 오늘부터 집에서 허락받고 노트북을 빌려서 수행 그리기로 했네여
이야! -
300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전 12:13:46>>298 어...어서 충전을 하세요! 충전을 하는거야!!
>>299 율주 하이하이에요! 이 시간에도 자지 못하고 수행평가라니.. 8ㅅ8 힘내요! -
301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전 12:13:50율주 어서오세요! 노트북이라...기울기 잘 조절하시는 거 잊으시면 안 돼요! 출력했을 때랑 색상이 보기에 좀 다른 경우가 많으니까요!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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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전 12:15:11물론 여기서 말하는 기울기는 노트북의 기울기예요.(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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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전 12:16:12오호 7%...(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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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전 12:17:166%...뭔가 카운트다운하는 기분이네요.(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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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전 12:18:415%...에라이 모르겠다. 일단 꺼놓고 충전기 자리가 빌 때까지 기다려야겠네요! 일단 다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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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율주 (71487E+52) 2016. 6. 28. 오전 12: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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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율주 (71487E+52) 2016. 6. 28. 오전 12:19:16겨울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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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율주 (71487E+52) 2016. 6. 28. 오전 12:22:35생각해보니 다다음주가 시험이네여.시간 빠르다...
수행 제출기간이 일주일이니 지나면 기말고사 준비(벼락치기) 해야하니까...
방학까진 돌리기 무리네요(쥬금) -
309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전 12:24:24겨울주 안녕히 가세요! 좋은 꿈 꾸시고요. 그리고...율주...8ㅅ8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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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율주 (71487E+52) 2016. 6. 28. 오전 12:30:47방학만을 기다리면서 최고로 뒹굴거릴검다.(25일동안 방콕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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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전 12:33:57>>310 의외로 8월의 클라이맥스 스토리는 율주가 MVP가 되었다고 합니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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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주연주 (30472E+54) 2016. 6. 28. 오전 12:35:19방학...있어서... 좋겠다...(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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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전 12:35:46>>312 괜찮아요! 주연주! 저도 방학이 없다구요!(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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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율주 (71487E+52) 2016. 6. 28. 오전 12:36:35주연주 어서오세요!
(고등어 파닥파닥) -
315 율주 (71487E+52) 2016. 6. 28. 오전 12:39:46자러감다!(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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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전 12:47:09안녕히 주무세요! 울주! 좋은 꿈 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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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주연주 (30472E+54) 2016. 6. 28. 오전 12:50:42율주 잘자요!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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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전 1:17:25하늘주도 슬슬 자야겠네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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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전 8:30:35겨울주가 모닝갱신을 해놓겠습니다!
다음주가 시험...(머어어어엉 -
320 지영주 (89128E+54) 2016. 6. 28. 오전 10:00:04일하기 싫다... (농땡이 피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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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전 10:45:04하늘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좋은 꿈을 꿔서 기분이 좋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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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지영주 (89128E+54) 2016. 6. 28. 오전 11:43:49점심 먹기 전에 갱신합니다. 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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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전 11:50:34지영주 하이하이에요! 오늘도 열심히 일하시는군요. 수고가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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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지영주 (89128E+54) 2016. 6. 28. 오후 12:28:43점심만은 후 갱신합니다. 이엽
그리고 하늘주 안녕하시와요!! -
325 지영주 (89128E+54) 2016. 6. 28. 오후 12:29:33>>324 만은 -> 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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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2:30:35다시 한번 하이하이에요! 점심이라. 저도 슬슬 먹어야할텐데 말이죠. 맛있는거 좀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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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지영주 (89128E+54) 2016. 6. 28. 오후 12:36:14저는 항상 도시락입니다!! 이번엔 색다르게 소시지를 카레에 볶은 걸 반찬으로 담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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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2:38:12도시락이라니. 요리 잘 하시는 모양이네요? 지영주는? 묘하게 부럽네요. 저는 언제나 간단하게밖에 만들수가 없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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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예온 (55771E+56) 2016. 6. 28. 오후 12:52:13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맙소사.. 손톱 잘못 뜯어져서 피나네요.. 입술에도 피나고 입 안에서도 나고.. 요새 잘 안먹거나 그런 적 없는데..(원래 개판이었다)(그것보다 침대에서 일어날 때 어질거리는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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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2:53:03예온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손톱이 잘못 뜯어져요..?! 그거 되게 아프잖아요! 입술에서도 피 나고 입 안에서도 피 나고....괜찮은거에요?! 병원에 가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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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예온 (55771E+56) 2016. 6. 28. 오후 1:11:20안녕하세요 하늘주. 조금 아슬하게 뜯어져 있었는데. 타자 막막 치고+기타 등등 때문에 확 뜯어져서 더럽게 아파서 뒹굴거렸...
병원에 검진인가 그런거 하라고 해서 가야하는데 시간이 그렇게 잘 나지 않네요.
입 안은 아마 자다가 확 깨물었을 것 같네요. 아마도요. 잇몸은 멀쩡했으니.. -
332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19:26전부터 뜯어져있었다니. 그 아픔 어떻게 이겨낸거에요?! 그거, 세균이 들어가거나 하면 안되니까, 어서 병원 가서 약 받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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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예온 (55771E+56) 2016. 6. 28. 오후 1:26:00일단 깨끗이 씻고 나서 집에 연고 바르면 괜찮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점심도 먹어야 하는데...
일단은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
334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33:28잘 다녀오세요! 예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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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예온 (55771E+56) 2016. 6. 28. 오후 2:19:54다시 리갱! 상쾌하네요. 연고도 바르고 밴드로 감쌌으니 괜찮아! 톡톡한 고통은 잠깨기엔 참 좋ㅈ...(아니다
점심은....점심은... 라면으로 해야하나....(고민 -
336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3:12:48하늘주 잠시 뒹굴거리다가 재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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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겨울주 (74578E+53) 2016. 6. 28. 오후 4:32:14요즘 의외로 비가 안 내리네요. 학교 끝난 겨울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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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4:38:30겨울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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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5:15:00뭔가 오늘도 많이 조용하군요. 하지만 7월이 되면 시험기간이 끝나 다시 활발하게 변할것을 알기에 하늘주의 의지가 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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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5:15:40간단한 집안일 드디어 끝냈다!
...갑자기 너무나도 뜬금없이 오디 따먹고 싶어졌는데 안 되겠지...농약 때문에...(먼산 -
341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5:17:42겨울주 다시 한번 하이하이에요! 오디가 주변에 있나요? 신기하네요. 집 근처에 산이 있나보죠?
음. 참고로 농약이 있어도 물로 깨끗하게 씻으면 아무련 문제도 없답니다. -
342 다혜주 (08341E+55) 2016. 6. 28. 오후 5:19:3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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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5:20:09다혜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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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5:21:08하늘주 안녕하세요!
집 근처에 산이 있는 건 아닌데 주변에 오디 나무가 은근히 많아서요. 어렸을 때는 농약 걱정없이 제철이 오면 나무 타고 올라가서 오디를 따먹고는 했었는데 요즘은 어른들이 좀 말리네요. 씻으면 되는 건가요? 오 그럼 한 번 나가볼까! -
345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5:21:22다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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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5:21:47사실 조금 진지하게 말하자면 겨울주가 어릴때도 농약 문제는 똑같았다고 합...(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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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5:23:35...나 어떻게 살아있는 거지...???(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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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5:24:25뭐, 농약을 다이렉트로 입으로 마신다거나 하는게 아니면 바로 죽는다거나 그런건 아니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깨끗하게 씻어먹으면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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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5:26:54어렸을 때 오디 안 씻고 그냥 먹어버렸었는데...
...어라? 그럼 저 서서히 죽는 거예요??(동공지진 -
350 다혜주 (08341E+55) 2016. 6. 28. 오후 5:27:36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지금부터라도 잘 씻어먹으면 될거예요.
전... 씻기 전까지 사다리타기로 뽑은 호은학교 아이들을 그려볼... (자신없 -
351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5:29: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는 잘 씻어먹으세요. 몸에 좋은건 아니니까요. 농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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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5:31:43>>350-351 명심하겠습니다...!!
는 다혜주 호은 학교 캐 몇 명 그리시는 거예요??(반짝반짝 -
353 다혜주 (08341E+55) 2016. 6. 28. 오후 5:32:51>>352 대... 대충 스케치 정도라 5명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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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5:33:51그 안에 몇명이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이쯤 되니까 또 다시 떠오르는 시원주의 호은 학교 게임. 크윽..! 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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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5:34:03아..몇명이래..누가누가 있을지가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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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5:35:01>>353 약간 의미가 잘못 전달됐었네요 아이코...'그리시는'을 강조했어야했는데...아무튼 5명 정도인가요! 당첨됐으면 좋겠네요...!!
어 그럼 다갓님 제가 당첨될 확률은 얼마나 돼요?
.dice 0 100. = 39 -
357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5:35:31>>356 지..질수 없다! .dice 0 100.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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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다혜주 (08341E+55) 2016. 6. 28. 오후 5:35:51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10퍼센트 차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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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5:35: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더 낮은 값이 나오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 이게 무슨 소리란 말이요!!(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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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5:36:10>>356 역시 나는 바라면 안 되겠어...(오열
>>354 (격한 공감 -
361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5:37:08>>357-3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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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다혜주 (08341E+55) 2016. 6. 28. 오후 5:42:20겨울이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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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5:43:06그림 그릴 줄 아는 여러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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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5:45:32>>362 헉 있나요?!(어버버버버버ㅓ버ㅂ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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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5:45:58>>363 글 잘 쓰시는 하늘주가 너무 부럽습니다!!(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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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5:53:14>>365 아..아니야! 아니라고! 전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닌데요! 그냥 길이만 길 뿐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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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다혜주 (08341E+55) 2016. 6. 28. 오후 5:54:31>>366 에에에ㅔ에에에 거짓마마아아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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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5:57:01>>356 >>367 차..참가자들이 스레주를 농락한다!! 스레주를 모함한다!!(빼애애애액)
뭐.. 글은 사실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편이라고 합니다. 독백은 미리 생각을 하고 쓰는 편이지만요. 그런고로 독백아. 독백아. 뭘 써보는게 좋을까?
.dice 1 5. = 5
1.쓰지마 그냥.
2.분홍달달한걸 써. 요새 너 통 안 썼잖아.
3.시리어스....한 건 이제 없을듯 하지만 어떻게든 짜내 봐! 과거라도 말이야!
4.안경점에 가서 안경을 맞춰보는건 어때?
5.IF전개로 하늘이가 아직 솔로라는 시점으로 써보는건 어때? -
369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5:57:25.........그냥 선택지 채우려고 넣은건데 저걸 넣으면 나더러 어쩌란거야!!(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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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5:57:32>>366 어허 거짓말하면 못써요 하늘주!! 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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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5:58:34>>368-369 호오 솔로 하늘이라.(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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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6:00:05하...하늘이가 솔로면... 하늘이는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상태입니까?
.dice 1 2. = 1
1.응. 아마도 6개월째 짝사랑중
2.짝사랑을 안하니까 솔로인거 아니겠어? -
373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6:00:306개월째 짝사랑만 한다니. 이건 순정남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그냥 용기없는 치킨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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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다혜주 (08341E+55) 2016. 6. 28. 오후 6:02:18스케치는 대충 끝났는데....
다들 그리기가 어렵다아아아앗 -
375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6:32:27으아아.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자꾸 축 쳐집니다... 이러면 안돼! 난 스레주야! 일을 해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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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단비주 (06268E+55) 2016. 6. 28. 오후 7:03:12>>373 리틀치킨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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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7:03:45>>376 으어어어억!! 8ㅅ8... 단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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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7:12:24사회는 할 게 못 됩니다...(죽은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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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7:15:34사회라. 확실히 시험공부는 어려운 법이죠. 공부하다가 모르는게 있을때 물어보면 제가 기억한다는 전재조건 하에 답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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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7:16:43어어...그냥 다 머릿속에 안 들어와요!(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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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7:18:59>>380 그..그건 제가 어떻게 도와줄수 있는 사안이 아니로군요!(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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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7:22:27>>381 그렇네요. 음...그럼 좀 쉬어야겠어요!(핑계생김(책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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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7:30:32>>382 공부해라! 겨울주! 다음주가 시험이다!!(채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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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7:32:51>>383 끄아 다음주가 시험인 건 맞지만...!! 너무 어렵단 말이에요 으아아!!(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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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단비주 (06268E+55) 2016. 6. 28. 오후 7: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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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7:35:24>>384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은데 도와줄수가 없어서 너무나도 슬픕니다. ㅠㅠ
>>385 단비주 다시 한번 하이하이에요! 음.. 요새 진짜 많이 바빠진것 같은데 괜찮으세요? -
387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7:36:31단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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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단비주 (06268E+55) 2016. 6. 28. 오후 7:38:52약탈하러 온 사람에게 환영이라니! (쳐맞
>>386 후후후후 괜찮아요 단순히 몸이 남아나지를 않는다는 것만 제외하면요 (몸이 삐걱인다) -
389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7:41:57>>388 약탈하러 왔다고 해도, 우리 호은 학교에 찾아오는 나그네는 모두가 다 소중한 나그네입니다. 그러니까 저쪽에 앉으시면 됩니다. 나그네여.(경찰차 안)
그건 그렇고..몸이 남아나지를 않는다니. 갑자기 왜 그렇게 된거에요! 쉬세요! 단비주! 쉬라구요! 8ㅅ8 -
390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7:50:34배터리 30%...난 왜 항상 이런 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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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7:52:44>>390 자. 어서 충전을 하는겁니다! 겨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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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예온 (55771E+56) 2016. 6. 28. 오후 7:59:45(꿈틀)(꿈틀꿈틀)
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아까 전에 갑자기 하늘이 엄청 새빨간 색이어서 좀 신기했네요.. 무슨 현상이었던 걸까요.... 그와는 별개로 지금까지 완전 흐느적거리며 졸다 깨다를 반복했네요. -
393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8:06:41예온주 하이하이에요! 하늘이 새빨간색이라.. 단순히 노을이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흐느적이라니.. 무리하지 말고 쉬세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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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8:11:37드디어 충전기를 연결했습니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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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8:14:02와...잠깐만...?! 호은 학교 스레가 지금.. 22판에서 43판까지 싹 다 지워졌네요. 외전 1 스레도 없어져버렸고..허허허허허... 여러분. 옆동네에서의 판은 그냥 우리들의 지난 기록들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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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8:19:15>>395 ...네...??! 세상에 오마나...(할말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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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8:22:47>>396 저도 그냥 간만에 옛날판 볼까 해서 들어가봤는데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서..뭐지? 하고 검색해봤다가...(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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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예온 (55771E+56) 2016. 6. 28. 오후 8:23:53노을이라기엔 굉장히 새빨간 색이었거든요. 오 맙소사. 하루빨리 제가 뛰었던 걸 복붙해야할텐데에에에...(시간이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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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8:26:29>>397 어버버...아카이브 미리 떠놓은 게 다행이네요. 그것조차 없었다면...
호은 학교의 모두 : (동공대지진(동공토네이도(동공폭풍(동공쓰나미(어버버버버법ㅂㅂ버버ㅓㅓ버버(할말잊(절규(오열(쿠크다스멘탈바사사사사삭(멘탈두조각(멘탈쨍그랑(멘탈가출(...이하생략
...이었겠지만요. -
400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8:28:57>>398 예온주는 복붙하실만한 그런 스레가 있다니...부럽네요. 저는 호은 학교 뛰기 전에 했던 건 다 흑역사 덩어리라서...(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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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8:29:40>>398 과거의 기록을 복붙할꺼면 빨리 하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가보니까 지금 계속 스레가 삭제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 다음은 하늘이와 린비가 고백을 하던 그 판들이 삭제되겠지?(눈물)
>>399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 당시에 아카이브를 떠놓길 잘했어요. -
402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8:30:10유일무이하게 추억 깊었던 스레 하나는 흑역사였기는 해도 너무 아쉬우니까 이미 전에 다 복사하기는 했지만...나머지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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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예온 (55771E+56) 2016. 6. 28. 오후 8:32:58굉장히 오래 전에 했던 스레였어요. 지금으로부터.... 얼마나 전이더라.. 2년도 더 전이었네요.
사실 그것 외에는 제대로 엔딩이 난 스레가... 아. 하난가 두갠가 더 있기는 하지만... -
404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8:52:29옆동네 가서 상황을 좀 더 보니까 정말 실시간으로 스레가 삭제되는군요. 흐으음... 아카이브 떠두길 정말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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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9:07:46공부 진짜 손에 안 잡힌다...오늘은 공부를 하는 날이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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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예온 (55771E+56) 2016. 6. 28. 오후 9:08:48싫어라.... 어떻게든 아카이브를 떠야하는데... 정말 다시 다른 스레에서 좋은 관계로 만나고 싶던 이도 있었는데.. 아카이브는 어떻게 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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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예온 (55771E+56) 2016. 6. 28. 오후 9:09:18안녕하세요 겨울주. 가끔 그런 날이 있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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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9:11:41아카이브라. 그거..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뜨는 사이트가 따로 있었어요. 주소가 어딘지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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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예온 (55771E+56) 2016. 6. 28. 오후 9:13:03뜨는 사이트가 따로 있나요..? 그럼 당장 내일 검색해서 하는 방법 알아내서 해야겠네요.
아... 스레 백여개를 떠야하는.... 음. 열심히 해야겠네요...내일 어디 갔다온 다음에 바로 해야지... -
410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9:13:07예온주 안녕하세요! 저는 다른 특별한 과정을 거쳐서 아카이브를 뜰 줄은 잘 몰라서...(...) 그냥 평범하게 전체보기 설정한 다음에 쫙 드래그해서 복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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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9:13:28정말로 간단하게 하고 싶으시면 컨트롤 S로도 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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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건주 (69111E+53) 2016. 6. 28. 오후 9:18:4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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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9:19:13건주 하이하이에요! 오랜만에 뵙네요! 시험 공부 때문에 많이 바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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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예온 (55771E+56) 2016. 6. 28. 오후 9:22:56안녕하세요 건주. 퀴즈 프로그램은 정말 보기 즐겁습니다..
어쨌거나 빨리 해야겠네요. -
415 건주 (69111E+53) 2016. 6. 28. 오후 9:25:12>>413 ㅠㅠ사실 부담감만 느끼고 공부는 별로 안 했어요..!
예온주 어서오세요! -
416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9:25:56>>414 하루 빨리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415 아. 그 기분 압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시험 기간때는 공부하기 싫은 법이죠! -
417 현우주 (27387E+57) 2016. 6. 28. 오후 9:27:19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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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9:27:53현우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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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예온 (55771E+56) 2016. 6. 28. 오후 9:29:45어서오세요 현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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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현우주 (27387E+57) 2016. 6. 28. 오후 9:30:35폰 두개 돌리는 중
하나는 어장 하나는 티비플 -
421 예온 (55771E+56) 2016. 6. 28. 오후 9:35:17예온주: 문제는 정말 멋져요. 정말. 정말 멋지죠.
예온: 걍 혼자 푸세요...
크림빵 은근 맛있네요... 크림이 빵빵해. 그만큼 비싸긴 하지만... -
422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9:37:33폰을 2개나 돌린다니. 저것이야말로 진정한 멀티스태킹!! 존경스럽습니다! 하지만 제 폰은 하나밖에 없어서 안되겠지요.
그건 그렇고 예온주는 점점 문제 매니아로 바뀌어가는건가요?! ㅋㅋㅋㅋ -
423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9:38:23지금 귤을 먹고 있는데 진짜로 달아요. 신 맛이 제대로 안 느껴지고 막 달아서 맛있어요. 재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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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9:39:32겨울주도 하이하이에요! 귤이라. 갑자기 먹고 싶어집니다. 이리 말하는 저는 오렌지를 먹고 있습니다.(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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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현우주 (27387E+57) 2016. 6. 28. 오후 9:40:07츄러스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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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예온 (55771E+56) 2016. 6. 28. 오후 9:42:28다들 맛있는거 드시네요.. 크림빵 하나로 저녁을 때웠는데.. 맛있는데 너무 빨리 사라져버려...
문제 매니아.. 그것도 좋겠네요.. -
427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9:45:18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귤을 먹고 있기는 하지만 어째서인지 질소칩도 끌리네요. -
428 율주 (71487E+52) 2016. 6. 28. 오후 9:51:04(수행평가의 율주이다)
러프 끝!선은 내일 따자아아!!! -
429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9:52:26율주 하이하이에요! 정말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그와 동시에, 정말로 안쓰럽지만요.
아. 그리고 여러분! 오늘이 호은 학교 열리고서 7개월째 되는 날이에요!! -
430 예온 (55771E+56) 2016. 6. 28. 오후 9:54:48어서오세요 율주.
문제하나 낼까....요... 요즘 무슨 과일이 철이더라... 복숭아나 자두려나요.? -
431 예온 (55771E+56) 2016. 6. 28. 오후 9:55:29아. 7개월.....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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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율주 (71487E+52) 2016. 6. 28. 오후 9:56:15계속 그리느라 저녁을 못먹어서 지금 먹슴다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
433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9:56:36>>430 문제가 아니라 일상을 돌리셔야...! 근데 다들 바쁘셔서 일상을 돌리질 못해. 이 무슨..! 시험 끝나라! 빨리 끝나라!!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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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예온 (55771E+56) 2016. 6. 28. 오후 10:01:55독백..(이라기엔 뭔가 좀 그런가. 대화라고 하는게 더 알맞을 듯) 하나 올리고 문제를 잔뜩 올리고...?
다들 시험 잘 끝나셔서 막막 일상을 돌리고 싶어요.... 저는 성적이 망했....(운다) -
435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0:02:53아마 7월달이 되고 본격적으로 시험이 끝나면 다양하게 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방학이 되면 피크를 달리겠죠. 아마? 그러고 보니 언제부터 다시 본 이벤트를 재개해야하는거지? 7월 9일부터 하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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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율주 (71487E+52) 2016. 6. 28. 오후 10:09:247월 9일 자격증 시험날ㅇ..,(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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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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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10:12:50시험 끝나는 날에는 바로 집에 돌아와서 퍼지고 싶은데...친구들이 놀자네요.(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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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지영주 (5144E+50) 2016. 6. 28. 오후 10:14:18다들 시험 얘기를 하고 계시는군요... (SAT 시험 신청하고 온 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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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0:14:39>>438 그럴땐 또 신나게 노는 것도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시험기간때 잘 못 놀았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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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율주 (71487E+52) 2016. 6. 28. 오후 10:14:41>>437 그때 멘탈이 멀쩡하면 참가를...
겨울주 어서오세요! -
442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10:14:42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시고 지영주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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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율주 (71487E+52) 2016. 6. 28. 오후 10:14:58지영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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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0:15:47지영주 하이하이에요! SAT 시험이라.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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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지영주 (5144E+50) 2016. 6. 28. 오후 10:16:13모두들 안녕하세요!! 한동안 돌려보지 못해서 오늘 무리해서라도 돌릴까 생각했지만.. 이미 10시가 넘어가는 상황.......
하, 이 망할 직장만 아니었다면 부담없이 그냥 돌렸을텐데... ㅠㅠㅠㅠㅠㅠ -
446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10:16:18>>440 그렇기는 하죠.(끄덕끄덕) 뭐 결국은 체력 문제 때문에 오랫동안은 못 논다고 톡 보내놨습니다. 그런데 애들이 곱게곱게 넘어가줄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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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10:16:50>>445 지영주...(눈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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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독백-차 안에서 (55771E+56) 2016. 6. 28. 오후 10:17:35"부수려면 부서질 각오는 해야지. 안 그래?"
"......하지만 넌 부수지 못할 거야."
내가 그 곳에 간다고 선언했을 때 그녀는 미소지으면서 입을 맞추어 주었다. 그리고는 말하였지. 나는 그럴 일은 없을 거야. 라고 답하면서 입을 한 번 더 맞추어 주었다.
"라일리라고 했던가? 어째서 개인적으로 이런 곳으로 초청한 거지?"
"잘 알고 계시잖아요? 저는 대부분을 모르지만. 당신은 저보다도 더 과거의 일을 알고 계시니까요. 그래서 듣고 싶기도 했고.... 그리고 순순히 오신 건 이유가 있어서이고요."
차 안에서 대화라도 하지 않으면 너무나도 어색했기 때문이었기에 대화를 하곤 있었지만..
"오 참으로 잘 아는군. 그렇지만 그대가 이야기를 듣는 건 요원하겠구나. 마음을 단단히 먹었지. 망설임. 죄책감 그 모두를 잠깐 가둬 두려고. 그.. 아니. 예온은 호은골에 왜 간 거지? 계속 있었다면 찾아가는 것도 간단했을 텐데."
"스토커가 있었죠."
"스토커를 그냥 놔뒀을 리가 없는데.... 적어도 한쪽 팔다리는 불구가 되지 않았나?"
"그건 아니지만 대신이랄까. 그녀가 직접 케어해주고 있어요."
"푸핫. 그 스토커 불쌍하네."
의미없는 이야기만이 계속되고 있었다. 결국 나는 직접적으로 물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목적은 무엇인가요?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는 건 무엇이고요?"
"그래...... 가르쳐 줘도 되겠지. 웃긴 일이긴 하지만 내게 제일 후회스러웠던 공동 연구의 결과물이 있는 장소를 베아트리체. 그걸 직접 만든 내 천사가 가르쳐줬지."
어쩐지 좀 오글거리는 느낌입니다. 천사라니... 확실히 외양이나 숨긴 성격은 천사같다는 말도 나오지만... 글쎄요 어쩌면 진짜도 천사같을지도 모릅니다. 본래 천사는 이해하지 않으니까요.
"결과물이 무엇인가요?"
".............노코멘트. 일단 그 곳의 상자들엔 결과물들이 많지. 하지만 내가 찾는 결과물은 눈에 확 띄니까 찾기 어렵진 않겠지.
그리고 나는 그 결과물을 부서뜨리면 떠날 거고..
그 말을 하는 에머튼의 표정은 어제 만들었지만 흥미를 잃은 조각을 부서트린단 말을 하던 그녀의 모습과도 닮아있었습니다. 좀 다른 점이라면, 물건일 터인 것에 향하는 감정은 분명한 살의와, 쓴 잔을 마시는 듯한 감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내릴 때가 되자. 아무런 감정이 없었다는 듯이 감추어 평상시와도 같이 그는 호은골에서 머무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수는 게 어려운가요. 란 물음에 그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결심했기에....그 오랜 시간동안.....숙고해왔으므로..."
그는 목걸이에 매달린 두 개의 백금과 루비, 사파이어로 만들어진 반지를 꼭 쥐었습니다. 저것이 넘겨주었다는 반지인가요. 제가 관여할 것은...아닙니다. 전혀 없겠군요.
//결말만 말하자면. 결국 에머튼 씨는 부수는 데엔 실패합니다. 베아트리체가 말한 대로죠. -
449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0: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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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0:20:25한가지 확실한건 에머튼씨도, 예온이의 누나도 너무 무섭습니다. 으어어어어!! 예온아!!!!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지영주는... 정말로 슬픕니다. 8ㅅ8... 어째서 지영주는 행복해지지 못해!! -
451 지영주 (5144E+50) 2016. 6. 28. 오후 10:21:36쪕... 저도 한 번 시간내서 독백이나 하나 적어봐야겠군요.. 아니, 오늘 적을까.... 안 돼, 오늘은 너무 늦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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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0:24:49끼리끼리 논다더니... 입니다?
에머튼 씨 예온이에겐 잘 대해줍니다...(?) 이래봬도 신사거든요. 매너 좋고 잘생겼고 예희보다 못하지만 천재님이고.. 유망한 회사의 창립자니까요...?
지영주도 모두도 왜 행복해지지 못하죠? 이건 다 시험 때문이야! -
453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0:26:37>>449 저건 또 무슨 문제인거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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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10:26:49>>448 오오 심오한 독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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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0:27:13음.. 뭐, 여담이지만, 호은 학교가 시험기간에는 너무나도 취약해지는걸 잘 알았습니다. 그나마 이번달만 지나면 남은 시험기간은 딱 1번이라는게 다행이로군요. 거기다가 에프터 스토리 시즌이야!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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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10:27:18>>449 (이미 포기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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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0:29:14다들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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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지영주 (5144E+50) 2016. 6. 28. 오후 10:31:22>>449 기브 으어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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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0:31:41몇 g씩 자른다는게.. 그겁니까? 모든 추의 무게가 동일하다는 의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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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율주 (71487E+52) 2016. 6. 28. 오후 10:31:42(그저 팝콘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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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0:35:25아뇨. 그러니까 2그람 5그람 8그람 25그람씩으로 40그람 내에서 자유롭게 자르는 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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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0:36:17사실 하나 더 올릴까 했는데... 음 이건 아까 것보단 좀 더 쉽습니다. 이것부터 푸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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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0:37:06저거 단순한 수학 문제 같긴 한데 말이죠. 으으으..잠깐만! 종이! 어디에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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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0: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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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겨울주 (4673E+56) 2016. 6. 28. 오후 10:38:40어어...저기에서 말하는 월은 30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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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0:38:41일단 1, 3, 9로 13g까지는 잴 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근데 그 다음엔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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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0:40:38그러니까 알약 수가 1이 되는 게 월의 마지막 일이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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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지영주 (5144E+50) 2016. 6. 28. 오후 10:40:582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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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0:42:36지영주..... 땡!(쓸데없이 경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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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태민주 (20198E+50) 2016. 6. 28. 오후 10:43:01병 걸린 태민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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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지영주 (5144E+50) 2016. 6. 28. 오후 10:43:52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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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0:44:29태민주 하이하이에요...근데 병이라니?! 괜찮은거에요?! 아프시면 여기에 오지 마시고 빨리 폰 끄고 쉬세요! 태민주...! 8ㅅ8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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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0:44:45어서오세요 태민주....는 병이라니. 심각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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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태민주 (20198E+50) 2016. 6. 28. 오후 10:45:00하루 중 몇 번은 엄청 고통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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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태민주 (20198E+50) 2016. 6. 28. 오후 10:45:20>>472
>>473
무좀이요ㅋㅋ -
476 지영주 (5144E+50) 2016. 6. 28. 오후 10:45:41태민주 어서와요!! 근데 저게 아니라굽쇼..? 아무리 계산해봐도 225개가 나오는데.... 1개에서 15개까지.. 그리고 다음 날부터 다시 한개씩 줄여나가면... ...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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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지영주 (5144E+50) 2016. 6. 28. 오후 10:46:08>>475 무좀........ 힘드시겠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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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0: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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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태민주 (20198E+50) 2016. 6. 28. 오후 10:46:49>>477
초기증상이라 약 떡칠했습니다!
그나저나 더럽게 가렵네요. -
480 지영주 (5144E+50) 2016. 6. 28. 오후 10:47:10으냐아아아아 모르겠다, 잠이나 자러 가야겠어요. 모두들 굳나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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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태민주 (20198E+50) 2016. 6. 28. 오후 10:47:28>>478
거의 유언하듯이 심각하게 말했는데 무좀ㅋㅋ -
482 태민주 (20198E+50) 2016. 6. 28. 오후 10:47:48굿밤 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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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0:49:27무좀... 걸리면 고통스럽다고 들었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지영주. -
484 태민주 (20198E+50) 2016. 6. 28. 오후 10:50:20>>483
고통스럽다기보다는 짜증나요.
농구하다가 발 가려워서 긁었는데... -
485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0:51:59지영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고요!
그리고 무좀이라. 그거 초기에 잘 잡아야 합니다. 초기에 못 잡으면 진짜 간지러운게 문제가 아니라 아픕니다. 네. 농담이 아니라 아파요. -
486 태민주 (20198E+50) 2016. 6. 28. 오후 10:53:04>>485
그래서 집 도착하자미자 약 꺼내서 떡칠하고 나중에 또 쓰려고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
487 채은주 (63593E+51) 2016. 6. 28. 오후 10:57:50나름 오랜만인만큼 특별한 숫자에 갱신을 하고 싶었지만 결국 그런 숫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털썩
갱신합니다! -
488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0:59:04안녕하세요 채은주.
특별한 숫자라. 이 부근엔 500정도밖에 없으려나요. -
489 태민주 (20198E+50) 2016. 6. 28. 오후 11:00:13어서오세요 채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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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1:01:25채은주 하이하이에요! 오랜만에 뵙네요! 그동안 좀 많이 바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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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채은주 (63593E+51) 2016. 6. 28. 오후 11:05:16모두 안녕입니다! :D 기다렸다 500을 노려야지!
음 조금 바빴달까요.. 돌아다닐 일이 많아서... 8ㅁ8 -
492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1:06:27결국 이 문제는 시원주와 태양주가 올 때 까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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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1:06:33살다보면 바쁜 일이 충분히 있을수 있는거죠. 그러다가 우리 호은 학교에 들어와서 일상도 돌리고 잡담도 나누고 그러는거고요. 여담이지만 500은 제가 먹겠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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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1:09:46막대기 말인데.. 1 3 9 27 아닙니까? 이거 이외에는 떠오르는게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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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1:11:30넵. 정답입니다. 그게 정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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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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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채은주 (63593E+51) 2016. 6. 28. 오후 11:14:48정답이 나왔다! 와! 그럼 500은 제가 차지하겠습니다. (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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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1:16:57방심할거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입니다! 채은주!(눈 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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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1:17:01어.. 아직 남긴 했네요...? 500이 지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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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1:17:10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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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1:18:33그럼 문제 두어개를 더 낼까...요... 이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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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1:19: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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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1:22:48너무 문제로 잡담을 할 순 없으니까 작품적으로 가도록 하죠! 오늘은 호은 학교가 열리고서 7개월째 되는 기념적인 날입니다! 고로 차후 전개나, 호은 학교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으면, 혹은 앞으로의 이벤트, 혹은 극장판 시나리오 등등 궁금한게 있으면 뭐든지 물어봐주세요.
오늘은 스포일러가 있어도 진짜 큰걸 빼면 다 답해드립니다. -
504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1: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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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1:24:43궁금한 거....(생각안함)(전혀)(큭...)
원래 그런 건 별로 생각 안하는 타입이기도 하고요..(그래서 시리어스 스레 이벤트 하면 똑똑한 역인데도 제일 늦게 진상 알아차리곤 했다) -
506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1:26:49리버스 퍼즐..? 뒤집으면 되는건가..?(동공지진) ...아니. 하지만 뒤집어도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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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1:30:37이 리버스는 생각을 뒤집는다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궁금한 거.. 다른 분들이었으면 마구마구 물어봤을 수도 있었겠는데 예온주는 그런 건 신경 안 쓰는 마이-웨이 닌겐이라서..(먼산) -
508 하늘주 (76532E+56) 2016. 6. 28. 오후 11:33:47모..모르겠어! 모르겠다고! 난 머리가 굳었나봐...!!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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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예온주 (55771E+56) 2016. 6. 28. 오후 11:44:33예온주도 굳었....... 음음... 오늘 오후에 잔뜩 졸다깨다해서 잠이 잘 오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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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태양주 (93112E+51) 2016. 6. 29. 오전 12:01:12갱신 오브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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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겨울주 (18867E+52) 2016. 6. 29. 오전 12:02:08배터리 1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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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태양주 (93112E+51) 2016. 6. 29. 오전 12:02:55겨울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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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예온주 (32391E+52) 2016. 6. 29. 오전 12:04:13어서오세요 겨울주 태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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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겨울주 (18867E+52) 2016. 6. 29. 오전 12:05:32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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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겨울주 (18867E+52) 2016. 6. 29. 오전 12:05:55아 참. 태양주 저 할 말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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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김하늘-나는 겁쟁이 (94206E+52) 2016. 6. 29. 오전 12:07:46오늘로 약 6개월이다.
그 애를 향한 마음을 자각하고 나서부터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나는 그 6개월동안, 즉 반년이 되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조금도 내 마음을 표현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언제나처럼 나는 틱틱대면서 그 애와 대화를 하거나, 서로 웃으면서 반 친구로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의견 차이로 말싸움을 하기도 하는 등의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다.
이 가슴 속에 있는 마음은 틀림없는 애정이다. 그것을 자각하고 나서부터, 매일매일 그 애정은 커져만 간다. 하지만 이 애정을 입에 담을 수가 없었다. 그것을 입에 담았다간 지금의 관계가 완전히 산산조각 날 것만 같았기에 너무나도 무서웠다.
지금만 해도 나는 이 애와 웃으면서 대화하고 있는 중이다. 배시시 웃으면서 나를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게 느껴졌다. 고양이 상의 예쁜 얼굴을 볼때마다 가슴은 두근두근 뛰지만, 애써 나는 그것을 모른척 한다.
이 애의 배시시한 웃음은 나만을 향한게 아니다. 이 애와 친한 그 모두에게 향하는 어여쁜 미소이다. 이 애에게 있어서 나는 그저 같은 반 친구 A일 뿐이다. 실제로 이 애는 나 말고 다른 아이들과도 전부 다정하고 친근한 분위기로 잘 지내니까 말이야.
이런 마당에 내 마음을 이 애에게 밝히면 어떻게 될까? 틀림없이, 이 애는 나를 부담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일단 난 이 애와 정말로 친한 사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대화도 많이 나눴고, 뭐..카운셀링도 받았고, 그림에 대한것도 여러가지 말을 들었고, 비밀장소도 알려줬고,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그려준적도 있으며, 같이 도서관에서 공부를 한 적도 있다.
그 외에도 몇번이고, 몇번이고 대화를 나눴다. 나름대로는 정말로 친한 사이라고 공헌해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와 이 애의 관계는 딱 거기까지이다.
정말로 친한 사이의 반 친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그래. 말 그대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이다. 설사 이 애가 좋아하는 이가 생긴다고 해도.. 아니, 지금 있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나는 아닐 것이다.
스스로 말하기 뭐하지만, 난 이 애의 마음을 사로잡을 요소가 단 한개도 없다. 특별히 친절하고 자상하게 잘 대해주는 것도 아니고, 이 애처럼 음악적 소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른 애들처럼 달콤한 말을 잘 해주는 것도 아니며, 여자애와의 접촉도......아니아니!! 이, 이건...어디까지나, 절도있는 삶을 위해서 피하는거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아파아아아아!! 양심아!!
아무튼... 아무튼...아무튼...!!
결론은 난 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매력이 없다.
이 애뿐만이 아니라, 호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매력이 정말로 나에겐 없다. 아니, 있을지 몰라도 다른 애들에 비하면 너무나도 미약하다. 솔직해지지 못해서 맨날 틱틱대기만 하고, 다정한 말 한번 제대로 못하니까.
마음이 아프다.
분명히 내 앞에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이 마음을 밝히지도 못하고 늘상 마음 속으로 집어삼켜야만 한다.
용기를 내서 좋아한다고 고백해볼까라고 생각을 해도, 결국 실제로 만나면 난 아무런 말도 못하고 늘상 그랬듯이 괜히 이 애에게 틱틱대고 만다. 이런 나에게 이 애는 너무나도 과분하기 짝이 없다.
첫사랑.
그건 이뤄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이 마음이 이뤄질리가 없는 건?
마음이 아팠다. 마음이 쓰렸다. 마음이 찢어질 것만 같았다. 너무나도 힘들고 힘들지만 그것을 겉으로 표현하는 일 없이, 난 언제나 그랬듯 틱틱거리는 톤으로 이 애와 대화를 나누는 중이다.
이 마음. 절대로 들킬수는 없다. 이 마음이 들키게 되는 순간, 나와 이 애의 사이는 끝나게 될테니까.
차라리 누군가가 빨리 이 애에게 고백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 마음은 말 그대로 갈기갈기 찢겨져 나가겠지만, 그래도 포기할수 있을테니까. 이뤄지지도 못하는 이 마음으로 이렇게까지 힘들어 할 필요가 없을테니까. 그리고 그것은 필시 머지 않아 일어날 것이다. 이런 귀엽고 어여쁘고, 매력적인 애를 그냥 둘 남자애가 있을리가 없으니까.
나 같은 겁쟁이가, 나 같은 매력도 없는 이가 아닌 누군가가 이 애의 옆에 서게 되고, 이 애는 그 애만을 위한 미소를 배시시 보이게 되겠지.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하지만 이 아픔은 내가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 것.
이 애를 좋아할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지면 안되는 마음을 가져버렸기에 치뤄야 하는 죄값.
하지만 이 모든 마음을 그저 깊숙히, 마음 깊숙히 존재하는 자물쇠 너머에 쑤셔넣어버리고 2겹, 3겹으로 자물쇠를 다시 걸어잠궜다. 조금도, 조금도 세여나가지 않도록. 언젠가 사그라들어서, 영원히 떠오르지도 않을 그 날 그 순간까지 이 자물쇠가 열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뭐라는거야. 딱히 그런 의미 아니거든? 착각하지 마. 어디까지나 나는 그...그...그러니까..그게..그러니까..그냥 방해 될 것 같아서 한마디 한 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틱틱대는 말투로, 심란하기 짝이 없는 마음을 꽁꽁 숨겨버린다.
그렇게만 하면...
그렇게 쭉 이어나갈수만 있다면...
최소한, 이 애의 옆에 누군가가 서 있는 그 날까지, 나는 이와 친한 친구로서, 지금처럼 부담없는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테니까...
//다갓님 IF 소설 계열로 하늘이가 솔로였으면이라는걸 제시했고 하늘이는 쭉 짝사랑이다라는 설정이 나와버려서, 한번 적당히 써봤습니다. 네. 어차피 지금 계시는 분도..없을테니까...!! 하하하하하!! -
517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전 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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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태양주 (93112E+51) 2016. 6. 29. 오전 12:09:15>>515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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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겨울주 (18867E+52) 2016. 6. 29. 오전 12:11:18>>518 그 다음달 7일이 되면 그으 겨울이랑 태양이 한 달째가 되거든요. 그 때 오후 중에 시간이 나면 꼭 돌리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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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태양주 (93112E+51) 2016. 6. 29. 오전 12:13:34>>519 오후는... 무리고 새벽에나 될것 같네요.ㅠㅠ 죄송합니다.ㅠ 핀도 타임캡슐에 묻어버려서 한소리 듣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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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겨울주 (18867E+52) 2016. 6. 29. 오전 12:15:35>>520 괜찮아요! 그럼 6일 밤에서 7일 새벽은 어떨까요? 핀이라...ㄲㄲ 과연 어떨까요?(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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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예온주 (32391E+52) 2016. 6. 29. 오전 12:16:58김전일 다시 보는데 은근 재미있네요. 역시 저는 코난보단 김전일이나 탐정학원이 더 취향인 것 같네요....
물론 죽어나간 사람 수는 코난이 압도적이지만요... -
523 태양주 (93112E+51) 2016. 6. 29. 오전 12:18:08>>521 아마 괜찮을것 같습니다...
지금 돌리실분 없나요? -
524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전 12:20:23>>521 기억해두겠다!(씨익) 지켜보도록 하겠다!(씨익) 지금 돌릴 사람이라. 일단 하늘주는 지금은 좀 무리입니다. 1시가 되면 자러 갈거라서..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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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겨울주 (18867E+52) 2016. 6. 29. 오전 12:22:35>>522 코X이 괜히 사신 소리 듣는 게 아니죠.(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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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겨울주 (18867E+52) 2016. 6. 29. 오전 12:23:13>>523 그럼 그렇게 하죠! 그리고 돌린다라...지금은 공부를 병행하고 있어서 힘듭니다 죄송해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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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겨울주 (18867E+52) 2016. 6. 29. 오전 12:23:44>>524 지금부터 하늘주의 기억을 지우도록 하겠다!!(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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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태양주 (93112E+51) 2016. 6. 29. 오전 12:24:44그러고보니 오늘은 닦이영화 정주행을 했습니다.
반지닦이, 정의닦이, 고무닦이 순으로 돌았는데, 고무닦이가 끝나자 마자, 눈정화를 위해 다크나이트를 틀어야 했습니다. 역시 닦이의 파괴력은 굉장하군요. -
529 겨울주 (18867E+52) 2016. 6. 29. 오전 12:26:54>>528 닦이영화가 무엇일까...(머어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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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전 12:29:06>>527 저의 기억력은 엄청나다고 합니다. 소용이 없습니다.
>>528 닦이 영화라니. 뭔지 모르겠군요. 음..뭔가 엄청난 영화인 모양이군요!
아무튼.. 다시 한번 모두에게 공지합니다. 7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모카고와의 크로스오버가 있으며 8월달에는 호은 학교 클라이맥스 스토리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8월달에는 개인 이벤트도, 외전도 없습니다. 매주 토요일에 스토리를 진행할거에요. 그리고 8월 27일날 일단 모든게 끝나고, 8월 28일부터 에프터스토리로 돌입합니다. -
531 태양주 (93112E+51) 2016. 6. 29. 오전 12:29:37>>529 투자대비 엄청나게 망한 영화들이요.
반지닦이/그린랜턴:반지의 선택
정의닦이/배트맨 vs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고무닦이/판타스틱 4(2013) -
532 예온주 (32391E+52) 2016. 6. 29. 오전 12:34:11아아... 닦이영화... 정의닦이는 마사 밖에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사실 보지도 않음)
코난에서 제일 공간가지 않는 범행동기 탑 텐을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전 차라리 1위는 공감이 갔긴 했습니다만.... -
533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전 12:43:571위가 그거지 않습니까? 옷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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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전 12:53:07그럼 하늘주는 이쯤에서 자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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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예온주 (32391E+52) 2016. 6. 29. 오전 1:01:11네. 화를 참지 못해서라면 공감이 가긴 하거든요. 옷걸이를 던져서 화를 참지 못해서 우발적으로 살인하였다... 정도라면 나름 납득이 가거든요. 복수나 뭐 그런 게 아니라 우발적인 것 정도 하나쯤은...
안녕히 주무세요 하늘주. 저도 자야겠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536 안호주 (35334E+50) 2016. 6. 29. 오전 6:15:41아침 갱신...드디어 시험이다....
6시에 등교....(주륵 -
537 겨울주 (18867E+52) 2016. 6. 29. 오전 8:16:25기절잠은 대나나군요.(흔한 맞춤법 파괴자
겨울주 모닝갱신합니다! -
538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전 11:01:57하늘주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더운 하루가 시작될것 같군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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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겨울주 (13174E+50) 2016. 6. 29. 오후 3:25:24그동안 얼어있었다니 세상에...(미세한 동공지진
시험의 영향이 엄청나기는 하네요.
학교 끝난 겨울주 갱신합니다! -
540 다혜주 (96982E+52) 2016. 6. 29. 오후 3:40:1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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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겨울주 (18867E+52) 2016. 6. 29. 오후 3:43:46다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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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다혜주 (96982E+52) 2016. 6. 29. 오후 3:46:06돌리실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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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겨울주 (18867E+52) 2016. 6. 29. 오후 3:52:19>>542 저는 지금 공부를 병행하고 있어서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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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4:01:42겨울주와 다혜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잠시 뒹굴거리다가 이제야 봤습니다.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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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겨울주 (18867E+52) 2016. 6. 29. 오후 4:08:14하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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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4:10:41요즘 들어서 일상을 통 못 돌리고 있어서 되게 심심한 참입니다. 라고 하지만 요 근래에선 제가 제일 많이 돌리고 있으니까 할 말은 없긴 하지만요.
겨울주는 시험공부 때문에 바쁠테고.. 다혜주는 사라졌으려나요? 뭐, 결론만 말하자면 빨리 시험이 끝나야 합니다. 그거 이외엔 답이 없네요. 8ㅅ8 -
547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4:40:59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지금은 좀 힘들고 5시 30분부터, 일상 돌려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생각 있으신 분들은 그 이후에 찔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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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단비주 (0935E+52) 2016. 6. 29. 오후 5:53:29흐흐흐흐흐헤헤헷헤히히ㅣ히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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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6:04:44단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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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단비주 (0935E+52) 2016. 6. 29. 오후 6:06:12이쯤되면 무서워지는군요 하늘주! 하지만 난 아직도 여유가 없지!
이게 바로 스누피의 힘인가..? 굉장하잖아...! -
551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6:08:22제가 무섭다는건가요? 아니면 다른게 무섭다는건가요? 그보다 단비주는 왜 쉬질 못해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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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현우주 (09786E+53) 2016. 6. 29. 오후 6:12:21바빠… 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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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6:33:01현우주 하이하이에요! 뭐..바쁜건 어쩔수 없지요. 사람이 사는게 다 그런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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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지영주 (24475E+48) 2016. 6. 29. 오후 6:53:37우운도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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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6:55:37지영주도 하이하이에요! 운동 열심히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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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지영주 (24475E+48) 2016. 6. 29. 오후 6:58:54안녕하세요 하늘주. 온수기가 고장나서 찬물밖에 안나온다고 했는데 그냥 알겠다고 하고나서 운동 시작했습니다... 만... 슬슬 운동이 끝나가니까 두려워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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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7:03:48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병원은 그다지 좋아하는 장소는...아니지만 가까운 사람이 입원해 있어서 간병 명목으로 갔네요.
그건그렇고 결국 문제는 아무도 못 풀었나.... 답 가르쳐드려야 하려나요... -
558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7:10:53>>556 정말로 열심히 하시는군요. 저라면 그 정도면 잠깐 망설였을텐데 말이에요. 그래도 그만한 노력을 하니까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557 예온주 하이하이에요! -
559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7:12:47안녕하세요 하늘주. 역시 어딜 가나 제 폰 배터리는 완전히 물빠지듯 쭉쭉...(벌써 40대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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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7:13:24>>559 배터리를 교체해야한다는 의미일지도 모르겠네요. 오래 쓰면 그만큼 배터리가 빨리 떨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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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7:20:45그러게요. 배터리를 새로 사야 할지도 모르겠네요....2개 돌려가며 각각 2년 3년 가까이를 버텼으면 많이 버틴 거죠. (그리고 20%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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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지영주 (24475E+48) 2016. 6. 29. 오후 7:24:56추워....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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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7:27:56안녕하세요 지영주. 확실히 찬물샤워는..(본인은 찬물샤워는 거의 절대로 못함)
지영주는 문제 푸셨나요?(농담이다) -
564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7:28:32>>562 그러게 찬물밖에 안 나오는 상황속에서 샤워를 하려니까 그런거잖아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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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지영주 (17211E+49) 2016. 6. 29. 오후 7:30:21>>563 안녕하세요 예온주. 그 리버스 문제 말인가요? 그건... 못 풀었습니다. 뭔가 알파벳 순이란 건 알겠는데 거기서 뭘 어떻게 추론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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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7:31:25답을 가르쳐 드릴까요? 그 알약 문제랑 리버스랑요.
하늘주도 동의하신다면... 가르쳐 드릴께요(?) -
567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7:32:40리버스퍼즐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그거 180도로 돌려야하는가 싶어서 봤지만 아무것도 안 보이더라고요. 저도 답을 알려주셔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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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지영주 (82943E+48) 2016. 6. 29. 오후 7:33:54그나저나 근처에 맘스터치가 오픈했다길래 한 번 가봤는데 사람들로 붐벼서 그냥 평소에 가던 버거킹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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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예온주 (01873E+53) 2016. 6. 29. 오후 7:35:06알약문제의 답은 240개고. 리버스문제의 정답은 물이예요.
설명... 필요하려나요? -
570 예온주 (01873E+53) 2016. 6. 29. 오후 7:36:46맘스터치... 저희 집 주변에 다이소가 오픈하고 카페도 오픈하고.. 왠지 상당히 번화해진 느낌이네요. 그래봤자 길잃기 딱 좋은 얼기설기 얽힌 골목길+공장지대+의미불명인 동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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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7:36:57>>568 버거킹...?! 그 비싼 곳을 간단 말입니까!(경악) 지영주. 부르주아였군요!!
>>569 알약문제는 그렇다고 쳐도..리버스 문제는 왜 물인거죠?! -
572 지영주 (82943E+48) 2016. 6. 29. 오후 7:38:46>>569 설마 알약을 1개에서 15개로, 그 다음날부터 15개에서 1개로 줄여나간다는 말씀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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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예온주 (01873E+53) 2016. 6. 29. 오후 7:39:27사진에 나온 알파벳은 H에서 O까지. H에서 O까지를 영어로 읽으면. HtoO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발음이 같은 H2O(물) 이예요.
알약 부연설명은 15일에서 16일로 넘어가는 게 중요하죠. 15에서 바로 14로 가는 게 아니라 15알→16알인데 한 알씩 덜 투약이므로 15알→15알-1알으므로 240알이예요. -
574 지영주 (17211E+49) 2016. 6. 29. 오후 7:43:09정답을 듣고 다시 리버스 문제를 본 순간 H2O가 연상되어서 글을 적으려는 순간 예온주의 설명이... (왠지 억울
>>571 부르주아라니! 3900원 세트로 끼니를 연명하는 사람한테!!! -
575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7: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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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예온주 (01873E+53) 2016. 6. 29. 오후 7:46:14버거킹하면 왠지 비싼 느낌... (버거킹에 한번도 가본 적 없는 사람)
애초에 햄버거는 소스랑 야채가 맘에 안 들어서요.. 아 편의점 샌드위치보다 낫긴 하지만요.
왜 취존하는 메뉴를 찾기 힘든 거지(본인의 편식이 문제이다) -
577 예온주 (01873E+53) 2016. 6. 29. 오후 7:46:51>>575 엣. 어째서 그 짤방이...(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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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지영주 (17211E+49) 2016. 6. 29. 오후 7:52:02버거킹을 가본 사람으로서 조언을 해드리자면... "가지 마세요." 저희 동네에 햄버거집이라고 할만한 곳이 버거킹밖에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가는 상황입니다... 물론 최근에 맘스터치가 생겨서 이제 그 쪽으로 가면 될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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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7:54:55버거킹. 거기 되게 비싸죠. 와퍼라고 하나요? 뭐, 일반 햄버거와 다를것도 없는데 다른 햄버거보다 엄청 비싸더라고요. 아니. 거기 재료는 무슨 S+ 재료들로만 만듭니까?(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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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예온주 (01873E+53) 2016. 6. 29. 오후 7:55:58어차피 이쪽에는 엄청 번화가로 나가야 있는 곳이라서요.. 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정말 먹고 싶어하는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하면 혼자가라고 하겠네요. 인생은 솔플이야! 커플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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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7:58:27사실 지금 제일 먹어보고 싶은 건 케이모 패스트푸드점의 징거더블다운 계려나요... 맙소사 빵이 없다니. 빵을 사서 끼워먹어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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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7:58:33그러고 보니 우리 호은 학교 캐릭터 여러분들은 밖에서 가볍게 밥을 먹으려고 하면 어디를 선호합니까?
음. 하늘이는 패스트푸드를 솔직히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불고기버거 같은 가벼운거라면 먹긴 하지만요. 그래서 밖에서 점심을 먹는다고 한다면 그냥 간단하게 김밥천국 같은 분식점을 선호합니다.
물론 데이트때는 조금 더 좋은 곳으로 가겠지만 적어도 혼자일땐 분식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583 지영주 (17211E+49) 2016. 6. 29. 오후 8:01:28>>579 와퍼 한 번 큰맘먹고 사먹어봤는데... 3900원 세트랑 별반 다를게 없더군요. 내가 이런 거 먹으려고 이만한 돈을 쓴건가 싶어서 왠지 찝찝했죠.
>>580 근처에 롯데리아나 맥도날드가 있으면 금상첨화... 물론 맥도날드도 만만찮게 비싸긴 하지만..
다 먹었으니 이제 집에 가볼까... 나중에 뵈요. -
584 율주 (3792E+48) 2016. 6. 29. 오후 8:03:14수행을 위해서 노트북을 키려고 했더니 언니가 신서울을 지키고 있어서(클로저스) 기다리는 중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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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8:06:13나중에 뵈요 지영주.
예온이가.... 밖에서 가볍게 밥을 먹는다면 샐러드 한 팩 사서..혹은 미리 도시락 같은 거 만들어 두고 가지고 다니면서 먹던가.. 정 이도저도 아니면 최후의 수단으로 김밥천국류겠네요.. -
586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8:06:43안녕하세요 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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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8:07:43율주 하이하이에요!
>>585 역시 예온이는 가볍게 먹는 편이로군요. 샐러드 한팩이라니.. 거기다가 도시락을 미리 만들다니! 가정적인 남자다! -
588 율주 (3792E+48) 2016. 6. 29. 오후 8:12:04다들 안녕하세요!
데굴데굴 -
589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8:12:26원래는 요리사(라 쓰고 요리대학 전공자의 알바라 읽는다)가 만들어주거나 무지 비싼 사립중학교 급식을 먹었던 터라... 입맛이 쓸데없이 높...(그리고 스토커는 보안이 철저한 사립학교 보안을 뚫을 정도로 미쳤었다는 걸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도시락 만드는 거라고 해도 간단하게 유부초밥이나 샌드위치류라서 그리 어려운 건 아니니까요. -
590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8:16:10>>588 구르시면 안됩니다! 율주! 어서 일어나세요!(일으켜세우기)
>>589 요리사의 급식이라. 이렇게 보면 예온이도 역시 금수저 집안이구나..라는걸 느낍니다. -
591 다혜주 (96982E+52) 2016. 6. 29. 오후 8:17:5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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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8:18:19다혜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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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율주 (3792E+48) 2016. 6. 29. 오후 8:19:39다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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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8:21:48그럼 하늘주는 조금 늦긴 했지만 저녁을 좀 먹으러 갔다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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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8:22:00어서오세요 다혜주.
>>590 금수저이긴 한데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아서 문제려나요...? 예희야 무지무지 돈은 많이 벌고 있고. 예희 부모님도 돈은 꽤 벌고 있고요...배상금도 상당히 뜯어냈ㄱ...
근데 예온이의 행복은....(먼산) 응 아마도 오긴 올 거야...? -
596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8:22:22하늘주는 잘 다녀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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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8:58:42어째서 요즘들어 왜 이렇게 조용한걸까요. ;ㅁ; 역대 시험기간 중 가장 조용한것 같다는 느낌이에요. 여름의 위엄도 함께 해서 그런걸까요. ㅠㅠㅠㅠ
하늘주 저녁 먹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
598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9:02:07그러게요.. 기말+여름+들뜸이라서 그런 걸까요... 어서오세요 하늘주. 저녁은 뭐 드셨나요? 저는 오늘은 간단하게 밥이랑 계란프라이랑 만둣국+김치 및 밑반찬으로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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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린비주 (00671E+51) 2016. 6. 29. 오후 9:05:17수학은 할게 못 됩니다. 뭔 시험이 역사랑 사회가 붙어있는지 모르겠는 린비주가 갱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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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9:07:45>>598 몸보신에 좋은 닭을 좀 먹었습니다. 뜨끈하게 말이죠. 후후후. 맛이 좋았습니다.
>>599 린비주 하이하이에요! 시험으로 정말 고생 많이 하시는군요. -
601 린비주 (00671E+51) 2016. 6. 29. 오후 9:08: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금요일 까지만 버티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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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9:12:23이제 2일 남았네요. 그동안 열심히 노는거 참으시고 공부하셨으니까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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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린비주 (00671E+51) 2016. 6. 29. 오후 9:14:26화이팅 햄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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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9:15:11힘을 내는건 자유지만 햄을 내시면 안됩니다.(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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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린비주 (00671E+51) 2016. 6. 29. 오후 9:16:52오타는 적당히 넘어가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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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9:19:09>>605 하하하하하하하!!(일단 웃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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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린비주 (00671E+51) 2016. 6. 29. 오후 9:20:50... ... 하늘주도 어쩔 수 없는 아저씨네요.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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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9:20:50뭐, 장난은 이쯤하고 정말로 7월이 코앞이네요. 7월엔 다시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이어지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다들 그때쯤부터는 다시 풀릴테니, 이것저것 또 시작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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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9:21:21햄구워먹고싶다.... 약간 바싹하게 구워서 밥이랑 먹으면 진짜 맛있을텐데... 아니면 두툼하고 촉촉하게 구워서라던가요...
일상은... 배터리 사정상(보조배터리가 떨어지면) 무리지만 잡담은 가능해! -
610 린비주 (00671E+51) 2016. 6. 29. 오후 9:21:30빨리 7월이 오면 좋겠네요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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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린비주 (00671E+51) 2016. 6. 29. 오후 9:21:53에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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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9:25:267월이 되면 호은 학교에서 10월달이 되니까... 음. 가을 소풍이나 운동회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호은골 마라톤도 해야겠습니다! 모두 본 이벤트로 돌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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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9:25:34안녕하세요 린비주. 빨리 7월... 뭐 저야 지금이나 7월이나 바뀌지는 않겠지만요.
어쩐지 약간 장마스러운 서늘한 날씨가 계속되네요. 미묘하게 춥고... -
614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9:36:52차라리 그렇게 해서라도 시원해진다면 바랄게 없겠네요. 정말로 말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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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9:38:43하늘주네에게 저희지역 날씨를 다이렉트로 전송해주고 싶네요.. 저희는 덥지도 않고 바람도 휘휘 불어서 시원했거든요.(본인 체감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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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9:40:24>>615 ..........(눈물이 주르르륵) 아. 맞아. 호은 학교에서 하고 싶으신 이벤트가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에프터 스토리를 다 써서라도 제가 최대한 해보겠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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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엄성진주 (91331E+55) 2016. 6. 29. 오후 9:45:19잘만하면 여름방학때 자습안시킨다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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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9:48:13예온주: 도전 골든ㅂ..... 아니면 장학퀴ㅈ...
예온: 저기요? 그건 무리지 않나요? 애초에 고등학생 대상이라고요?
예온주: 아 그렇네. 그럼...(생각안했음)(위의 것도 그냥 입에서 나오는 대로 쓴 거임) -
619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9:49:30성진주 하이하이에요! 그런건 기대를 안하는게 제일입니다. 자고로 그럴지도 모른다고 하면 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거거든요. (끄덕끄덕)
>>618 진짜로 해볼까요? 문제라면야 뭐 얼마든지 만들수 있겠죠! -
620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9:50:12아. 어서오세요 성진주.
확실한 건 예온주는 아무 생각이 없....(그게 말이지... 위의 레스들은 농담이야?)(예온: 작작 하세요.) -
621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9:51:41호은학교 골든벨이란 형식으로 퀴즈 대회를 학교 자체에서 여는 거려나요...?
문제 만들기... (나름대로 의욕이 넘칠 듯하다)(문제를 수집하자) -
622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9:52:38>>621 만약 그걸 한다고 한다면 에프터 스토리 시즌으로 돌리려고 생각중입니다. 근데 초등학생들도 참가해야하니까 문제 난이도가 말 그대로..(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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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겨울주 (18867E+52) 2016. 6. 29. 오후 9:54:17기가가 이렇게 싫었던 건 처음이다...(머엉
학원 숙제하던 겨울주 갱신합니다! -
624 단비주 (65003E+53) 2016. 6. 29. 오후 9:54:28흔한 영웅: 동쪽나라 최강의 닌자. 부업으로 매일 아침마다 신문돌리기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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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단비주 (65003E+53) 2016. 6. 29. 오후 9:57:53이터널 블리자드 커맨드 발동! AB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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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9:59:14겨울주와 단비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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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단비주 (65003E+53) 2016. 6. 29. 오후 9: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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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9: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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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단비주 (65003E+53) 2016. 6. 29. 오후 10:00:01모아두었던 짤들이 전부 증발해버려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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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단비주 (65003E+53) 2016. 6. 29. 오후 10:00:35>>628 후(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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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10:02:07다들 어서오세요. 문제 난이도.... 초등부와 중-고등부를 나누면 될 것 같지만... 어라 그러고보나 초등부가 셋이던가.. 둘이던가..(역시 합쳐야할 것 같..)
어쨌거나 열한시 전에는 자야겠네요. 배터리 소모량 장난아니네요... 보조배터리가 이정도 버티다니... 용량 많은 편인데. -
632 단비주 (0935E+52) 2016. 6. 29. 오후 10:04:52흐하하 예온주 미리 안녕히주무십쇼! 그럼 저도 다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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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10:05:03>>630 사람을 때려놓고 훗 하면 안됩니다. 단비주..(도끼눈)
>>631 그건 역시 폰이 오래되어서 배터리가 부풀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새 배터리를 사는게 시급합니다. 예온주. -
634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10:06:18단비주가 요새 너무 바빠 보이는군요. 안녕히 가세요. 단비주!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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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이름 없음 (0935E+52) 2016. 6. 29. 오후 10:07:58호은의↗궁궐에↘당도한 것을→환영하오↘낯↘선↗이여↘. 나는↘나의↗ 훌↗륭한↘백성들을↗ 굽↗어↘살피는↘ 깨우↗친↘ 임금↗, 단↘비↗주요↘ (스누피를 마시고 에너지드링크까지 마셔서 잠이안옴(내일 일찍 일어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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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예온주 (07055E+50) 2016. 6. 29. 오후 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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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이름 없음 (0935E+52) 2016. 6. 29. 오후 10:08:38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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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단비주 (0935E+52) 2016. 6. 29. 오후 10:10:01>>636 남대문이요(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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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연새주 (91337E+51) 2016. 6. 29. 오후 10:13:38>>636 중국어라니!!!!
그나저나 배터리 팽창되면 폭발할 수도 있어서 빨리 버리셔야... -
640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10:13:45>>635 일단 누군진 모르겠지만 하이하이에요!
>>636 ....저..저건 또 뭐지?!(동공지진) -
641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10:14:16그리고 연새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이름없음은 단비주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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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주연주 (12206E+50) 2016. 6. 29. 오후 10:33:35다음생에는 반드시 바위로 태어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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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10:36:18주연주 하이하이에요! 바위로 태어나겠다니. 그렇게 바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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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주연주 (12206E+50) 2016. 6. 29. 오후 10:59:07>>643 이제 틈틈히 못들어올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분위기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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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11:01:40>>644 음..여러모로 많이 바쁘다는 의미인걸까요..(눈물(토닥토닥) 힘내요. 주연주.. 언젠가 좋은 날도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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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11:19:31음..느낌이 이 판 이대로 1주일을 쭉 갈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다들 어서 시험이 끝나야 할텐데요. 그래야 모두가 일상도 좀 자유롭게 돌리고 그러겠죠. 아마.
물론 전 지금도 일상 돌릴 수 있으니까 돌리고 싶으신 분은 마음껏 신청하시면 됩니다! -
647 주연주 (12206E+50) 2016. 6. 29. 오후 11:36:01탈출! 탈출!탈추루우루루루ㅜ울!!!!!!!
나! 돌린다! 빠르고!짧게! -
648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11:37:48>>647 하늘주! 있다! 빠르고 짧게는 모르겠다만 돌릴 수 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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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주연주 (12206E+50) 2016. 6. 29. 오후 11:38:15>>648 선레!부탁해도!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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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11:38:51선레는 상관없습니다. 바라시는 상황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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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린비주 (00671E+51) 2016. 6. 29. 오후 11:39:28공부하고 있던! 수학! 본다! 린비주는! 일상을!
주어진 단어를 알맞게 배열하시오. (6점) -
652 주연주 (12206E+50) 2016. 6. 29. 오후 11:40:29>>650 없다!딱히!!
>>651 수학을 공부하고 있던 린비주는 일상을 본다!! -
653 린비주 (00671E+51) 2016. 6. 29. 오후 11:40:58>>652 정답입니다! (빵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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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하늘주 (94206E+52) 2016. 6. 29. 오후 11:41:14린비주 하이하이에요! 음.. 그러면, 적당히 반에서의 상황으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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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김하늘 (94206E+52) 2016. 6. 29. 오후 11:52:34시간이라는게 정말로 빠르다면 빠르게 흘러간다. 개학을 하고서 어느새 또 다시 1달이 지나고 10월이라는 시간이 되었다.
이제 머지 않아, 호은골은 붉고 노란 단풍과 은행으로 물들어가겠지. 그 모습을 그릴 것을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기 시작했다. 호은골의 가을은 그야말로 아름다움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러다가 문뜩 비어있는 어느 한 자리로 눈이 가기 시작했다. 그 자리의 주인은 오린비. 여전히, 그 애는 돌아오질 않고 있었다.
린비 녀석. 대체 언제쯤 돌아오려는걸까. 정말로 몸이 그렇게 안 좋은걸까? 가긴 가야할텐데 말이지. 나도 모르게 절로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다. 찾아가야 한다고 늘 생각을 하고 있지만, 타이밍이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분위기라고 해야할까...
막상 발을 옮기려고 하면 여러모로 고민이 된다고 해야할까. 아..그래. 나 용기 없는 녀석인거 알아. 다른 이들 같았으면 단번에 뛰어갔겠지. 하지만, 예전의 그 일이 조금 있어서..여러모로 고민이 되는 것 또한 사실이었다.
지금 내가 가면 괜히 힘들어 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해야할까.
괜히 마음이 심란해져서 가만히 창밖의 풍경만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창밖은 저렇게나 아름다운 분위기건만, 내 마음은 왜 이렇게 무겁기만 한지.. 절로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다.
"하아...정말...진짜 왜 이렇게 된건지.."
//주연주에게 부가설명을 하자면 지금 하늘이와 린비 사이는..음.. 하늘이 2번째 이벤트의 일로 인해서 조금 껄끄럽습니다. 린비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하늘이는 그래요. 그리고 린비는 린비주가 린비가 몸이 아프다는 설정을 채용해버려서.. 학교에 안오고 있다고 합니다. -
656 주연-하늘 (67185E+52) 2016. 6. 30. 오전 12:03:51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그 계절은 찾아왓다. 개인적이지만 가을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아니 오히려 대놓고 싫어한다고 해도 좋다. 너무 무개성하다. 그게 이유였지만 아무래도 그건 내가 이 풍경을 몰라서 그랬던것같다.
당연하지만 도시의 가을은 볼것도 즐길것도 없다. 가을은 커녕 봄 겨울도 같다. 눈이 내리냐 안내리냐, 꽃이 피냐 안피냐, 은행냄새가 나냐 안나냐정도의 차이다. 별로 다르게 느껴질 이유가 없었다. 사실 이곳에서도 별로 다를건 없다. 계절이 변하고 그에따라서 생각했던 그대로의 변화가 찾아온다.
그런데 그게 너무 가깝게 느껴진다. 멀리서 바라보는 느낌이었던 도시에 비해서 훨씬 볼만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교실 안에는 "오늘은 기분이 좋지않다!"라고 대놓고 티를 내고있는 사람이 있다. 당연하지만 흥흥이다. 린비가 없는걸 보면 연애사 관련인것같지만 저러고 있는 사람은 놀려야 맛이다. 우리 오빠가 가르쳐준 유일하게 좋은 일이다.
"김하늘이! 뭐 하드라도 날맀나? 와 그래 나라잃은 김구맨치로 뚱한 표정이고?" -
657 하늘-주연 (58633E+53) 2016. 6. 30. 오전 12:14:16창 밖의 풍경을 조용히 바라보면서, 저 풍경이라도 그리면서, 마음을 가라앉혀볼까라고 생각하는 찰나, 갑자기 주연이의 목소리가 내 옆에서 들려왔다. 살며시 눈을 옆으로 돌리니까 역시나 주연이가 어느샌가 내 옆에 와 있었다.
마치 좋은 놀이감을 얻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으로 보아, 지금 내 모습을 보고 놀려주기 위해서 나에게로 살며시 다가온 모양이었다. 아무튼, 도데체가 이 녀석이나, 저 녀석이나 왜 나를 놀려먹지 못해서 안달이 난건지..
"하드는 무슨 하드야. 내 노트북에는 그런거 없거든? 그리고 나라 잃은 김구 표정이라니. 내 표정이 뭐가 어떻다는거야?"
.....내 표정이 그렇게 어두웠나? 주변에 티가 팍팍 날 정도로?
으으음...곤란하네. 이런 모습 보이면 다른 이들도 마구잡이로 돌진해올텐데 말이야. 여기서는 적당히 변명거리라도 둘러대는게 좋겠지. 아무래도 말이야.
"그런거 아니야. 그냥 어느샌가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싶어서 추억에 빠져있던것 뿐이야. 너와는 다르게 난 여기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니까 말이야. 이른바 토박이라는거지."
적당히 틱틱거리는 목소리로 주연이 녀석의 말에 대답을 해주고서, 나는 살며시 고개를 돌려 다시 창 밖을 바라보았다. 열려있는 창문으로 시원한 가을바람이 들어오는게 느껴졌다. 여름에는 이 시원한 바람이 너무나도 그리웠는데, 막상 그 바람을 맞아도 영 기분이 좋아지진 않았다.
뭐.. 빨리 기분을 회복하긴 해야하는데 말이야. 하아.. 정말 요즘들어서 나, 왜 계속 이런식인지... 쯥..안 좋은데 말이야. 이거.
"혹시라도 걱정되서 온거야? 그런거라면 괜찮아. 신경쓰지 않아도 돼." -
658 주연-하늘 (67185E+52) 2016. 6. 30. 오전 12:32:37"내가 뭐라 캤나? 하드에 뭐 들어있던것처럼 말하네."
저렇게 말하면 오히려 찔러보고 싶어지는 법이지. 아니면 요즘은 내놓고 저장하지도 않을테니까 내가 잘못짚은걸지도 모른다.
뭐... 당연하지만 그럴 생각으로 물어본거지만.
"토박이는 무슨 니가 오이 소박이가? 애둘러가 츤데레라고 안캐도 니 츤데레인거 아니까 걍 말해 봐라. 대놓고 놀리기나 하게."
이제는 저런 방식에도 슬슬 질려 가는 참이다. 하루 이틀 보다보면 익숙해져서 다루는 방법도 늘어가지만 왜 일까... 츤데레는 전염되는 모양이다. 요즘은 중등부에서 고등부까지 츤데레가 늘어난다는 소문을 들었다.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아니 내가 뭣하러 니를 신경쓰것는데? 할일이 그래 없어보이나? 날도 이래 그림같은데 주변에 있는 사람 표정이 그래봐라. 아,이래 말하니까 신경쓰는것같네. 그래. 쬐까 궁금하네. 뭐 린비랑 뭔일있었나? 아까부터 그 짝만 쳐다보드만."
언어가 부정확하다는건 이런 상황을 보고 말하는거다. 계속 한장소만 쳐다보면서 한숨쉬는 사람이 있는데 궁금함이 없는게 이상하다. 그래 당연한거다. -
659 하늘-주연 (58633E+53) 2016. 6. 30. 오전 12:42:55"하드라는 말을 먼저 꺼낸건 너잖아. 그리고 츤데레 아니거든?! 내가 언제 츤츤 거리고 데레데레 거리냐?"
아무튼 이놈의 츤데레 혹은 흥흥이라는 칭호는 왜 없어지지 않는걸까? 물론 내가 좀 틱틱대기는 한다. 하지만 그 이후에 딱히 데레데레 거리지도 않잖아. 막 헤벌레해서 정신 못 차리고 그러진 않잖아? 그런데 왜 내가 츤데레야? 적어도 츤데레는 아니지!
....아니아니아니!! 이러면 내가 흥흥이가 되버리잖아! 아냐아냐! 절대로 아냐! 아니라고! 아니란 말이야!! 아니아니아니..따, 딱히 신경 쓰는건 아니라고.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마음 속 양심이 콕콕 찌르는 것을 느끼면서, 난 주연이의 다음 말을 조용히 들었다. 그렇게 린비의 자리만 바라본건가? 나? 으으음.. 뭐라고 해야할까. 그렇게까지 쭉 본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아니면 무의식중에 보기라도 한걸까?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되게 무서운데 말이지.. 으으으으....
아무런 말도 못하고 나는 살며시 주연이의 눈치만 조심스럽게 살폈다. 꽤나 확신을 가지고 있는 눈빛에 내 시선은 절로 옆으로 이동해버렸다. 딱히..그... 찔리는건 없지만, 그래도..그 뭐라고 하면 좋을까.. 으으음...으으으으음...으으으으음....
"따, 딱히, 뭔 일이 있었던 건.......아닌 건...아니지만... 으으..."
어차피 이 녀석. 내가 말하기 전까진 절대로 안 돌아갈게 뻔할 뻔 자고... 차라리 시원하게 말해서 상담이라도 받는게 좋으려나? 하지만, 뭔가 영 꺼림칙한 것이...으으음...
"......그냥, 조금 일이 있어서 약간 눈치가 보이는 상태야. 지금까지 숨기고 있던것들이 한번에 다 들통나버렸거든. 그 관련으로 린비가 대화를 하자고 했지만, 얼마 안 가서 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버려서 말이야. 아직까지 학교에도 못 나오고 있잖아. 그 관련이야. 딱히, 네가 신경 쓸 사안은 아니야."
물론 가긴 갈 생각이다. 가긴 갈 생각이지만, 여러모로 망설이게 된다. 전해 줄 것도 있지만, 막상 만나기가 무섭다고 하면 좋을까?
나에게 정말로 실망해서, 다시는 관계가 이어지지 않는건 아닐까 괜히 두려워하게 된다. 되게..헤타레스럽긴 한데, 그래도.....역시 무서운건 무서운 것이었다. -
660 주연-하늘 (67185E+52) 2016. 6. 30. 오전 1:02:43"니 진심으로 니가 츤데레 아이라고 생각하나...?"
자기 성격은 자기는 알지 못한다. 내 성격은 대충 알것같기도 하지만 이게 어떻게 느껴질지는 또 다른거다. 그래, 저렇게 필사적으로 부정한다고 한들 김흥흥이 츤데레인건 태어났을때부처 약속되어있었던것이다.
자기는 알지못하는것같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하늘이 이야기를 들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대충 상황은 이해되는것같다. 그보다 이미 답이 나온 상황에서 아직까지 린비의 자리를 힐끔힐끔 쳐다본다는건 찔리는게 있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약점을 공략했다는거다.
"뭔일 아이믄 말해봐라! 거참 사람 답답하게 하네."
의외로 들려온 대답은 지극히 하늘이 다웠다. 그러니까 내가 느끼기에는 답답했다. 물도 마시지않고 에이스를 세통은 먹은것같다. 아무 수분없이 감자칩다섯봉지를 먹은것같다. 사우나에 들어가서 열시간은 있었던것같은 느낌이다.
"니 있다이가? 그런일 있었으면 입원했다는 소식 듣자마자 조퇴를 하건 뭐를 하건 가야 했던기다. 딱히 무서운 것도 아이다이가? 얘기만하믄 끝나는기다. 5분이면 끝날거를 몇일씩 끌고 가고싶드나?"
머리가 아파온다. 뭐라고 할까... 좀 답답하다. 남자는 행동! 이런 느낌을 가진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걸지도 모른다. 물론 평소 내 행동도 거기서 별로 다르지는 않다. 그래서 더 그런걸지도 모른다. 아마도.
"알긋나? 병원 들어가가! 병실 문 쾅!하고 열고! 린비한테 가가! 어? 옆에 앉아가 몇분만 얘기하면 되는기다!!"
화를 내듯이 말을 끊어가면서 책상을 쳐가면서 과장된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이렇게해라! 빠르고! 쉽게!! -
661 하늘-주연 (58633E+53) 2016. 6. 30. 오전 1:15:40"시끄러워. 이쪽도 안 가고 싶은건 아니라고! .....그냥..마음의 준비가 조금 덜 된 것 뿐이야."
이래보여도 건네주기 위해서 산 커플링은 아직도 주머니 속에 가지고 있다. 단지, 뭐라고 하면 좋을까. 아직 내 마음의 준비가 조금 덜 된 것 뿐이다. 남자는 행동을 해야한다고 하지만, 그 행동도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가 되어야 할 수 있는거다.
아. 물론 되게 답답하고 찌질하게 느껴질수도 있다. 하지만, 어쩔수 없잖아! 이래보여도 나 지금 되게 센티하게 고민중이라고! 무슨 말을 꺼내야할지, 어떻게 이야기를 해나가야 할지.. 또...찾아가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답답하다.
나조차도 지금 이 상황이 너무나도 답답하기 그지 없다. 애초에 내 잘못이라는것을 잘 알기에 더욱 더 답답한 것이다. 차라리 내 잘못이 아니라면 이렇게 답답하지라도 않지. 하아...
입에서 나오는 한숨을 애써 감춰보려고 노력하면서, 나는 슬그머니 고개를 창가쪽으로 돌렸다. 그러자 가장 먼저 보이는건 녹색 산이었다.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저 산은 붉게 알록달록 물들텐데 말이야. 그 풍경.. 같이 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자, 나도 모르게 입에서 작게 한숨이 나왔다.
".....별로... 내가 그랬다는건 아니고... 그냥 참고 사안으로 묻는거야. 역시, 걱정끼치기 싫다고 많은 것을 숨긴 남자는..최악인걸까.. 단지 걱정 끼치기 싫어서 많은 것을 숨겨왔는데, 그런게 갑자기 들키거나 하면, 엄청나게 실망할까? 아니아니..따, 딱히 내가 그렇다는건 아니야! 어디까지나..그냥...그냥...그런 케이스가 있을 수도 있기에 말하는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나라는 사실을 그다지 밝히고 싶지 않았기에 애써 나는 말을 돌리면서 틱틱거리는 투로 그 내면을 감춰버렸다.
......물론 이렇게 말해도 이 녀석, 쓸대없이 눈치가 빨라서 금방 알아챌 것도 같았지만 괜한 오기라도 하면 좋을까. 스스로 말하고도 내가 왜 이러나 싶었다. 정말로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된건지. 나 원.
여러모로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 상황 속에서 나는 또 다시 한숨을 가슴 속으로 묻어버렸다. -
662 주연-하늘 (67185E+52) 2016. 6. 30. 오전 1:37:45"그라믄 걍 빨리 가믄 될거 아이가? 먼저 가보고 생각은 나중에 하는기다."
애초에 나는 무슨일인지 알지도 못한다. 답답한건 맞지만 이건 린비와 흥흥이 사이의 문제다. 해결해야하는건 흥흥이고 나는 딱히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 참견중인 제 3자... 아니 제5자정도가 될정도다. 그정도로 이 일과는 관련이 없다.
흥흥이는 창밖을 내다보고는 한숨을 쉬었다. 청춘 드라마를 찍는다면 분명히 주인공감이겠지. 그런 생각을 하는 사이에 하늘이는 입을 열었고 이윽고 너무 뻔히 보이는 말을 해댔다.
"내가 느끼기에는 최악까지는 아인데. 쬐까 그라체. 안그렇나? 걱정끼치기 싫고 말고 하기전에 가까운 사람한테는 말하는게 맞는기다. 그런 사람한테 꺼정 숨기믄 난중에 들킸을때 약간 배신당한 느낌은 있을것같데이."
멋쩍은 웃음으로 저 하늘이가 말하는 타인의 사례를 넘겼다. 가깝다는건 그만큼 믿을수있다는거다. 그런데도 말하지 않는다는건 자신의 신뢰성에 문제가 생긴건 아닐까 하게된다. 내 생각이지만.
"뭐, 내가 뭘 알것노? 내는 뇌가 굳어가 건설적인 생각같은건 못한다. 그래도 하나는 대충 생각나는데 기분은 나쁠것같데이. 남자가 어떻고를 떠나가 사귀어 본 기억이 없는데 그런걸 우예 판단하는데?" -
663 하늘-주연 (58633E+53) 2016. 6. 30. 오전 1:49:50"......역시 그럴려나."
몇번이고 만나서 대화하면서, 자신에게 의지하라고 말해왔건만, 정작 나는 제대로 의지를 해본 적이 없다. 몇번 내 마음을 밝힌 적은 있다. 의지를 해보겠다고, 노력하겠다고 한 적은 있다. 하지만 결국 내 마음 속에 있는 강박증은, 그것을 끝내 하지 못하게 막아버렸다.
멀리 갈 것도 없었다. 만약 반대로 내가 같은 입장에 처한다고 한다면 내 기분은 어떨까? 린비가 나에게 정말로 여러가지를 숨겼고 감췄다고 한다면 내 기분은 어떨까? 딱 그걸 생각해보면 답은 나오는 일이었다.
주연이의 말이 너무나도 아프게 들려왔다.
저 말은 틱틱댈수도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확실한 한방이었다. 기분이 나쁠 것 같다. 배신당한 느낌은 있을 것 같다. 그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도 따갑게 콕콕 찔러대기 시작했다.
그래. 아마도, 그런 기분을 제대로 느꼈기에 나에게 대화를 하자고 한 거겠지. 그때 그 자리에서 말이야. 괜히 씁쓸함만이 입가에서 맴도는게 느껴졌고 절로 고개가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뭐....그..뭐냐.. 일단은 고맙다고 해줄게. 대답해줘서 말이지."
다시 고개를 내려서 주연이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뭐, 첫 만남때는 조금 이상한 아이 같다고 느끼긴 했지만...아니아니..딱히 사투리가 이상하다는게 아니라, 첫 만남때 이유는 모르겠는데 막 내 주변을 뱅그르르 돌고 그랬다고. 이 애. 그래서 솔직히 얘 뭐지? 라고 생각했었다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인데 난 대체 누구에게 변명하는거야? 정말..!
멋쩍은 웃음을 짓고 있는 주연이를 바라보면서 다시 한번 교복 상의 주머니에 오른손을 집어넣었다. 그러자 느껴지는건, 전에 예온이와 같이 액세서리 점에 가서 샀었던 실버링이 손에 잡혔다.
....이거, 빠른 시일내로 전해줘야겠지. 역시. 물론, 받아줄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야. 뭐, 주기 전에 조금 심층있는 대화를 나눠야할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피하기는 어려울테고.... 나도 진지하게 부딪치는 수밖에 없으려나.
"....빠른 시일내로 찾아가도록 할게. 뭐, 딱히 네 말 때문에 그런건 아니지만..그래도, 일단은 생각할 수 있께 해줬으니까 고맙다는 인사는 할게. 그...뭐냐......으으음.......ㄱ.....ㄱ.....맙다. 일단은..!"
괜히 무안해져서, 나도 모르게 고개가 옆으로 홱 돌아가버렸다.
으으으! 왜...나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이러는거냐고! -
664 하늘-주연 (58633E+53) 2016. 6. 30. 오전 2:24:00음. 아무래도 주연주는 시간도 늦은 만큼 주무시러 간걸까요? 저도 슬슬 졸려오네요. 그럼 오늘 호은 학교 셔터는 이쯤에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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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예온주 (1696E+54) 2016. 6. 30. 오전 7:20:09(셔터 드르르륵)(연다)(그리고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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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현우주 (46605E+55) 2016. 6. 30. 오전 10:30:17의경 2차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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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전 11:08:59하늘주 갱신할게요! 내일부터 7월이라. 정말 시간이 빠르긴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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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전 11:11:39으읏.... 내일부터 7월이라니....(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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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전 11:19:30예온주 하이하이에요! 확실히 내일부터 7월이지요. 그리고 위의 현우주는.....힘내세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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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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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2:15:31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그렇게 날뛰시면 아니됩니다!!(일단 막고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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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2:34:07음. 이번 방송 사연은 딱 2개밖에 없네요. 이대로 호은골 트리오의 기묘한 방송도 끝을 맺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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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예온주 (27607E+53) 2016. 6. 30. 오후 12:46:53(방송을 전혀 잊고 있었다)(아.)
예온주가 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만에 외식을 하려고요. 함박스테이크(기뻐한다)(치즈가 얹혀져 있어!)
문제의 답은..... 아무도 안 푸셨으려나요.. -
674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2:50:19안 푼게 아니라 못 푼겁니다. 저거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구요.(절레절레) 예온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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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예온주 (49851E+58) 2016. 6. 30. 오후 12:52:47안녕하세요 하늘주. 함박스테이크 마이쪙...(기쁨)
런치세트야말로 구세주입니다(단호)
안 푸신 거라고 굳게 믿고 싶었는데.... 못 푸신 거려나요..(사실 방송 당시에 본인도 못 품) -
676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2:10>>675 적어도 저는 풀지 못했습니다. 저게 무슨 의미인지도 잘 모르겠다고나 할까요. 애초에 중국어를 전혀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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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예온주 (7829E+55) 2016. 6. 30. 오후 1:15:34해석은 각 줄 밑에 있었어요... 딱 말 그대로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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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예온주 (7829E+55) 2016. 6. 30. 오후 1:16:08음음. 답 가르쳐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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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16:34음...이번에 게스트 불러서 방송하려고 했는데 사연이 2개..음..걍 1주 미룰까..(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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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18:30답을 가르쳐주시면 고맙지요. 저거 도저히 무슨 말인지 모르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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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예온주 (7829E+55) 2016. 6. 30. 오후 1:18:56게스트 불러서 방송...(갑자기 방송 말미에 시청자 퀴즈같은게 생각나버렸다)
점심은 때웠으니 뭐하지... -
682 예온주 (7829E+55) 2016. 6. 30. 오후 1:21:18답만 말하자면 A는 '지구의 반'이예요. 답을 듣고 아하.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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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25:06>>682 확실히 이론적으로는 맞는 말인데 저걸로 어떻게 추론이 가능한거죠?!(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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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예온주 (74873E+50) 2016. 6. 30. 오후 1:28:05생각의 틀을 깬다는 느낌이지 않을까요..? 남쪽에 있되 남쪽에 없는 것...
음음. 엄청 크고 싼 카스타드 사러 가야하니 이만 잠수해야겠네요.... 빨리 안 가면 품절되어버렷... -
685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37:34음.. 그도 그렇긴 하네요. 아무튼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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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예온주 (45282E+52) 2016. 6. 30. 오후 1:37:38품절되어서 좌절... 4시걸 노리는 거야!(그러려면 3시부터 출발해야될 듯)(소근소근)
-
687 방송부 방송-인트로 ◆yvn/.HIFck (58633E+53) 2016. 6. 30. 오후 2:08:41BGM:https://youtu.be/Jfu64Fk9RFg
지원:안녕! 모두들! 오늘도 어김없이 호은 트리오의 기묘한 방송이 돌아왔어! 호은 호은~~☆!!
하늘:뭐, 이제는 익숙해졌으니까 별로 문제는 없지만 말이야. 호은 호은..
지원:아. 덧붙여서 오늘은 유미가 없어.
하늘:그리고 게스트도 없다고. 정말. 사연이 적게 들어왔다고 갑자기 째거나 하면 곤란하다고.
지원:하지만, 나는 조금은 이해가 가. 막상 왔는데 방송 사연이 2개뿐이면 확실히 오기 곤란하지 않을까? 결국엔 다음주에 온다고 했고 말이야.
하늘:뭐, 이해 못해줄것도 아니지만, 결국 이번 방송은 너하고 나하고만 하게 되었잖아.
지원:가끔은 이런것도 괜찮지 않아? 나는 하늘이 형과 가끔 이렇게 하는 것도 좋은데 말이야.
하늘:따, 딱히 나도 나쁘다고는 안했어.
지원:그렇게 흥흥댈 필요는 없는데 말이야! 간만에 남자끼리의 방송 즐겨보자고!
하늘:남자끼리의 방송이건 뭐건, 나는 하루 빨리 끝내고 나가고 싶을 뿐이야. 이 방송 나올때마다 내 심장이 버티질 못해서 미칠것 같다는건 넌 알긴 아냐?
지원:아니! 내가 당하는것도 아니니까.
하늘:그게 제일 나빠!! 네가 내 입장이 되어보라고! 매주 매주 공격당하는 내 입장이 되어보라고!
지원:그렇게 말해도 지난주엔 내가 엄청나게 당했는걸.
하늘:.........
지원:.........
하늘:그냥 이 방송 자체가 문제인 거 아닐까?
지원:아. 역시 그럴려나. 그래도 유미가 하고 싶어하니까 안할수도 없잖아.
하늘:하아. 어쩔수 없지. 그래도 동생 녀석이 하고 싶다는데 안해줄수도 없고.. 좀 귀찮지만 끝까지 해주지 뭐.
지원:나왔다! 흥흥 발언!
하늘:흥흥이가 아니야! 그냥 배려해주는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지원:그럼 그런걸로 치자. 아무튼 슬슬 사연 읽는 코너로 가볼게! 호은 호은~~☆!!
하늘:......하아.. 이번엔 또 무슨 사연이 있을런지.. -
688 1번째 사연 ◆yvn/.HIFck (58633E+53) 2016. 6. 30. 오후 2:18:53지원:그럼 유미가 없으니 1번째 사연은 내가 읽도록 할게! 가자! 호은 호은~☆!! 파이어!!!
[역시 가을이 되니까 그 망할 벌레들이 다 사라졌다는 게 마음에 드네. 그래서 올여름에 많이 활약해준 에X킬라 씨는 이미 구석에 고이 모셔놨어.
시간 참 빨리 가네. 내가 호은골에 다시 돌아왔을 때는 초여름이었는데. 그런데 어느새 2학기에다가 가을이야.
그럼 겨울도 빨리 오겠네? 겨울의 혹독한 추위가 두렵다든가 하지는 않아. 진짜로 1도 두렵지않아. 그야 나 웬만한 추위는 안 타거든. 얄미우려나?
-winter-]
하늘:아. winter라는 것을 보니까 이거 겨울이가 보낸 사연이구만.
지원:확실히 사연의 말대로 지금은 가을이니까..그리고 내일부터 10월이니까, 머지 않아 겨울이 오긴 오겠네. 으으으. 난 추운건 싫은데 말이야.
하늘:그래? 나는 추운건 강한편이라서 잘 모르겠는데 말이야.
지원:하기사 하늘이 형은 어릴때부터 겨울에 많이 강한 편이었지. 도데체 어떻게 추위를 그렇게 안 느낄 수가 있어? 살이 찐 것도 아니면서?
하늘:그렇게 말해도, 추위에 강한건 체질이니까 어쩔 수 없잖아.
지원:으음. 겨울이도 하늘이 형도 여름 태생이지? 여름 태생이라서 겨울에 그렇게 강한걸까?
하늘:그런거, 당연히 미신이지. 딱히 여름에 태어났다고 해서 겨울에 강하다거나 그런건 없어.
지원:하지만 괜히 그런 말이 나올리가 없잖아. 분명히 뭔가 과학적 근거가 있지 않을까?
하늘:없어. 애초에 내가 중학생때, 알고 지낸 애들 중에서는 여름 태생인데도 겨울에 엄청 힘들어한 애도 있어. 그건 어디까지나 체질이야.
지원:으음... 그렇다면, 겨울때 하늘이 형과 겨울이를 붙잡아서 난로로 쓰면 되는걸까?
하늘:너, 겨울이 오면 내 근방 300m 이내로 접근하지 마. 무슨 일이 있어도 접근하지 마.
지원:중등부 교실과 고등부 교실의 거리가 300m도 안되는데, 아예 들어오지 말란거야?!
하늘:보통은 여기서, 난로로 쓰지 않겠다고 말하지 않냐?
지원:괜찮아! 하늘이 형이 무리라고 해도 겨울이가 있으니까! 무엇보다 겨울이는 같은 교실이라서 바로 난로로 쓸수 있지롱! 어때? 약오르지!
하늘:지금 이 방송을 듣고 있을 겨울이가 널 얼마나 경계하게 될지 생각해본 적 있냐?
지원:괜찮아! 괜찮아! 나의 특유의 친화력으로 겨울이를 난로로 쓰고 말겠어!
하늘:겨울아. 도망쳐라! 지금 당장 도망쳐!! 당장 교실 밖으로 나가서 사라져버려!
지원:겨울아! 어차피 추위에 강하니까 올 겨울은 너에게 맡기마!! 하하하하하!!
하늘:하아. 뭐, 그건 너희들이 알아서 하도록 해. 그건 그렇고 말이지. 정말로 겨울이 다가올지도 모른다고 느끼니까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게 느껴지네. 호은 학교가 세워진게 3월달인데 벌써 10월달이 코 앞이라니.
지원:조만간에 새해가 찾아올테고, 그러면 우리 모두 1살씩 더 먹게 되겠네.
하늘:그럼 너도 고등학생이 되겠네. 그 꼬맹이가 어느새 고등학생이라니. 뭔가 신기한데?
지원:오! 그러면, 나 내년부터 하늘이 형과 같은 반에서 공부하게 되는거야?
하늘:뭐, 일반적으로는 그러지 않을까 싶은데? 우리 학교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3교실밖에는 없으니까 말이야. 내년이 되면 고등부 교실이 엄청 시끌벅적해지겠는데.
지원:좋아! 하늘이 형을 더 쉽게 괴롭힐 수 있겠어!
하늘:그쪽으로 좋아하는거냐!!
지원:겨울이를 꼬셔서 매일매일 놀려줄테니 각오 해!
하늘:하지 마!!
지원:아무튼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르긴 흘러가는 것 같아. 남은 기간도 모두 정말로 잘 부탁할게! 아. 그리고 겨울아. 난 널 난로로 쓸테니까 알아두렴.
하늘:겨울아. 도망쳐라. 지원이가 진심을 담은 윙크를 너에게 보냈으니까. 아니..뭐, 딱히 네가 어떻기 되건 알바 아니지만..괜히 문제가 되면 내가 귀찮으니까 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
689 2번째 사연 ◆yvn/.HIFck (58633E+53) 2016. 6. 30. 오후 2:48:27하늘:그럼 이것으로 마지막 사연이지? 가끔은 이렇게 적게 들어오기도 하는구나. 뭐...내가 알바 아니지만 말이야. 그럼 읽어볼께. 호은 호은...!
[이번 라디오 방송에 나오는 사람 전부 다 한 명씩 자기자신을 한없이 찬양해봐.]
하늘:..........
지원:..........
하늘:이번 사연은 여러모로 골 아프다고 느끼는건 나 뿐이냐? 지원아?
지원:아니. 나도 조금 곤란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하늘이 형.
하늘:..........
지원:..........
하늘:일단 자기 찬양이라고 했잖아. 그러니까, 지금부터 자뻑을 하면 되는거겠지? 아마도?
지원:어...어어어..그런거겠지? 그럼 형부터 해 봐.
하늘:왜 나부터인건데? 네가 먼저 해.
지원:이럴때 앞장서서 하는게 연장자로서 올바른 자세 아니야? 우와. 형, 맨날 최고 연장자 노래하더니 이런건 쏙 피해가는거야?
하늘:...윽...
지원:이럴때야마로 앞장서서 최고 연장자로서 시범을 보이는게 진정한 연장자로서의 자세 아니겠어?
하늘:아...알았어! 하면 되잖아! 하면...! 그러니까..어어...으으음..어어.....! 나는 그림을 정말 잘 그려!! 은상 받을 정도로 정말 잘 그려!
지원:..........
하늘:...뭐! 뭐...!! 뭐!!!!
지원:아니, 스스로 그렇게 말하고 부끄럽지 않아?
하늘:네가 하라고 해서 한거잖아! 나도 이런 자뻑은 하고 싶지 않다고. 정말.. 애초에, 난 자뻑하는 성격도 아니라고.
지원:그래도 이렇게라도 안하면 정말로 형도 나도 안할테니까. 아무튼 번갈아가면서 해보자. 음. 나는 얼굴이 정말 잘생겼어! 응! 정말로 잘생겼어! 미남형이야!
하늘:....뭐, 틀린말은 아니니까.
지원:어라? 태클 안 가는거야?
하늘:아니..뭐, 솔직히 말하자면 나를 제외하면 말이지. 대부분 잘생긴편인건 사실이니까. 나는, 일단은 꽤 평범하게 생겼잖아? 어딜 봐도 시골 남학생이라는 느낌 그대로니까. 대신 넌 되게 세련되고 말이야.
지원:여기서 순수하게 칭찬을 하면 조금 부끄러운데. 형.
하늘:...따...딱히, 객관적으로 못 봐줄것도 없어. 그냥..뭐, 그런거야. 적당히 알아들어! 아무튼 계속 해보자고. 이거. 음..그리고, 나는 귀여운 여자친구가 있어! 하루하루가 되게 행복해!
지원:그 여자친구, 병문안은 대체 언제쯤 갈 생각이야?
하늘:...으걱....
지원: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하늘:시..시끄러워! 남이사 어떻게 하던지..! 조..조만간에 갈거라고! 아마도...
지원:그리 따지면 나도 귀여운 여자친구가 있으니까 쌤쌤이겠지?
하늘:팔불출 자식.
지원:아..잠깐만. 문자가 와서. 아. 유미에게다. [저도 멋진 남자친구가 있어서 좋아요!]
하늘:방송으로 염장 지르지 마! 이 팔불출 놈들아!! 솔로부대를 조금은 생각하라고!
지원:호은 학교 1호 커플인 하늘이 형이 그렇게 말해도 설득력은 없다는거 잘 알지?
하늘:시...시끄러워! 나는 절도있는 생활을 잘 하고 있어! 딱히 염장 지른적도 없고, 남들에게 시선끌릴만한 짓을 한적도 없어!
지원:그거 반대로 말하면 그냥 반쯤 방치한거 아니야?
하늘:아니거든! 절대로 아니거든?!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아니거든?!
지원:........
하늘:뭐...뭐...그렇게 도끼눈으로 본다고 해서 뭐가 달라질거라고 생각하냐? 넌?
지원:아니. 됬어. 아무튼 좀 더 자뻑좀 해봐.
하늘;어...어...나는 자랑스런 호은의 아들이다!
지원:그럼 나도 자랑스런 호은의 아들이다!
하늘:나는 호은 학교에서 엄청난 유명인이다!
지원:나는 이래보여도 여자에게 제법 인기가 많다!
하늘:뻥치지 마!
지원:그렇게 따지면 하늘이 형도 뻥치는거잖아!
하늘:아니..유명하다고! ........영고로서.
지원:.......미안해. 형.
하늘:...............
지원:아..아무튼, 이 정도 자뻑이면 되지 않을까? 왠지 부끄럽네. 이거.
하늘:이, 이 정도면 됬잖아! 사연자, 네가 자뻑해보던지! 이런거 직접 마이크에 대고 하는것만큼 부끄러운것도 없다고! 정말...! -
690 방송부 방송-마무리 ◆yvn/.HIFck (58633E+53) 2016. 6. 30. 오후 2:56:57BGM:https://youtu.be/EbVlcrvZz1E
지원:역시 사연이 2개밖에 없으니까 엄청 빨리 끝나버렸네.
하늘:가끔은 이런 날도 있어야하지 않겠어? 매일 매일 8개, 9개씩 하면 지친다고. 이쪽도 말이지.
지원: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되지 않아? 그러다가, 사연이 마구마구 들어오면 되게 힘들어질텐데?
하늘:솔직히 이런 말 안해도 이렇게 방송이 짧게 끝난 시점에서 분명히 우릴 놀게 할 수 없다고 사연이 마구마구 들어올텐데 뭘.
지원:아, 그거 공감이야. 전에 2개만 했을때 빨리 끝났다고 좋아했더니 다음주에 엄청 많이 들어왔었지?
하늘:그런거야. 다음주 방송은 엄청 많이 할것을 각오하고 있어야 해. 너나 나나 말이지.
지원:뭐, 나는 상관없어! 방송하는거 재밌으니까.
하늘:그러다가 또 너를 겨냥하는 사연이 마구마구 들어올수도 있는데 좋은거야?
지원:괜찮아! 하늘이 형을 겨냥하는 사연이 들어올테니까.
하늘:........
지원:하늘이 형. 그렇게 대놓고 죽은 눈을 하면 안돼. 어차피 현실은 바뀌지 않으니까 그냥 운명을 받아들이도록 해.
하늘:시, 시끄러워! 딱히 죽은 눈 따위 안했거든?!
지원:그럼 다음주에는 또 어떤 하늘이 형을 괴롭히는 사연이 들어올지 기대해볼까? 다음부에는 게스트와 꼭 나오도록 할게! 모두들 들어줘서 고마워! 호은 호은~~☆!!
하늘:따, 딱히...그...놀리는 사연 들어온다고 해서 싫다거나 그런건 아니야. 그냥..적당적당히 하라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호은 호은.. -
691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2:57:27방송 사연이 2개밖에 안되는데도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걸려버렸네요. 음냐. 다음주에는 또 몇개나 들어오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여러 의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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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3:42:44내일부터 7월. 고로 내일부터 사람이 북적북적해지겠지! 이제 곧 주말이니까!! 하하하하하!(쓸대없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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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4:02:19방송을 듣고나서 단비와 누군가의 대화
단비: 내심 생각하는건데 내가 방송부에 없는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
??: 아, 그건 그래. 여기의 그 누구도 고통받고싶지 않으니까.
If 강토가 있었다면
단비: 매일 저런 사연이 날아온다고 생각해봐, 끔찍하지?
강토: 나 같으면 사연보낸놈 글씨체 찾아서 복수하... 는게 아니라! 참교육시킬거야.
단비: 너 그 성깔 아직도 남아있구나? -
694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4:12:28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강토가 방송부로 오면 아주 난리가 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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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다혜주 (67962E+53) 2016. 6. 30. 오후 4:47:5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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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5:03:36다혜주 하이하이에요! 하늘주 잠시 외출 마치고 다시 갱신합니다. 요즘 들어서 점점 레스에서 힘이 없어보이는데 무슨 일 있으신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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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다혜주 (67962E+53) 2016. 6. 30. 오후 5:09:37엄... 일에 치여서 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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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다혜주 (67962E+53) 2016. 6. 30. 오후 5:10:13좋아하는 일안데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주변에서 안 좋은 일이 좀 있으니 기분좋게 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오늘도 그렇고... 약속도 캔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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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5:16:38>>697-698 음. 저야 무슨 일이 있는지 알 수 없으니까, 뭐라고 하긴 힘들지만 역시 세상을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이 있기 마련이죠. 안 좋은 일이 있으면 필시 좋은 일도 있을거에요.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먹으세요. 힘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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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지영주 (80413E+50) 2016. 6. 30. 오후 6:16:53졍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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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6:25:58지영주 하이하이에요! 다들 이렇게 하니까 저도 하늘갱이라고 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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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지영주 (80413E+50) 2016. 6. 30. 오후 6:26:52하늘은 한자로 천이니까 천갱....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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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6: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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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지영주 (80413E+50) 2016. 6. 30. 오후 6:32:05과연 하늘주께서 이름을 지우고 천갱이라 말씀하시면서 등장하면 알아들으실 분이 몇이나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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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6:32:34아마 다들, 위키를 켜고 천이 들어가는 이름을 찾아 헤메지 않을까요? 그건 그거대로 재밌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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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지영주 (80413E+50) 2016. 6. 30. 오후 6:33:49그 광경을 보면서 전 싱긋 미소를 지으면 되는건가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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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6:37:10그리고 지영주도 못알아보는 사태가 발생하는데...!(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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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지영주 (80413E+50) 2016. 6. 30. 오후 6:38:33그리고 모두가 레스미아인 걸로 결론짓고만다....!! (두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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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6:42:00-그리고 그 후로 하늘주는 2번 다시 호은 학교에 등장하지 않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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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지영주 (80413E+50) 2016. 6. 30. 오후 6:44:59그랬다... 이것은 지영주가 제 3대 스레주로 강림하게 되는 사건의 시발점이었던 것이다!!
지영: 그만해 -
711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6:46:18>>710 그렇다. 지영주는 3대 스레주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밝혀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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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지영주 (80413E+50) 2016. 6. 30. 오후 6:47:59그렇습니다, 하늘주. 그러니 어서 그 스레주 자리를 저한테 넘기시지요.
지영: 그만하라고 -
713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6:54:21그래요? 환영입니다. 가져가시죠!(왕관 벗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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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지영주 (80413E+50) 2016. 6. 30. 오후 6:56:11후하하하하!!! (왕관 쓰기) 이제부터 내가 이 스레의 스레주다!!!
-그 이후 호은학교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715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6:56:59자. 이렇게 3대 스레주가 결정되었습니다. 이제 위키로 들어가서 MPC를 지영으로 바꾸고 저는 일반 참가자로 돌아가면 되겠군요.
고로 2주후의 크로스 오버 잘 부탁드립니다. 지영주!(아냐 -
716 지영주 (80413E+50) 2016. 6. 30. 오후 7:02:47>>715 후후 이제 남은 일은 호은학교를 능력자 학교로 만드는 것이군...! 그렇게 참치 게시판을 재패하는 거야!!!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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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7:09:42>>716 아...안돼! 호은 학교가 장르가 뒤바뀌어버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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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지영주 (80413E+50) 2016. 6. 30. 오후 7:12:14그렇게 호은학교의 장르를 바꾸려는 폭군 지영주의 만행은 참가자 전원의 쿠데타로 인하여 마무리되었고 스레주의 자리는 다시 하늘주에게로 넘어갔다고 한다.(급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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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7:13:03>>718 .........결국 다시 스레주가 되는 엔딩인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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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7: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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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지영주 (80413E+50) 2016. 6. 30. 오후 7:15:23단비주다아아아아!! (달려듬
>>718 하늘주=스레주=영고의 법칙은 영원히 깨지지 않습니다!! -
722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7:18:19단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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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7: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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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7:19:37그보다 요새 바빠서 1주일동안 단비 개인이벤트에대해 생각해볼 여유가 없었군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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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7:19:45다..단비주가 죽었어?! (파묻기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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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7:20:52
-
727 지영주 (80413E+50) 2016. 6. 30. 오후 7:21:29헉... 단비주가 쓰러졌다!!! 이렇게 된 이상.. 인공호흡이ㄷ...
지영: 작작해!!! (퍽 -
728 지영주 (80413E+50) 2016. 6. 30. 오후 7:22:13그나저나 기아가 오랜만에 한 번 터뜨렸네요... 햐...
-
729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7:22:14>>726 뭐..뭣이?! 그걸 맞을수는 없습니다!! 회피 시전이다!!
.dice 1 2. = 2
1.아아! 이것이 나선력인가! 대단하잖아?!
2.회피! 회피! 회피! -
730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7:22:15>>727 (오싹 (단비뒤에 숨기
단비: ;;;;
단비주: 하늘주 소환! 가라! -
731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7:22:58>>730 (소환되어버림) ....에?! 제가 지영주와 인공호흡을 해야하는겁니까! 그럴 순 없어! 제 입술은 소중하단 말입니다!(두둥(끌려감(맞음
-
732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7:23:14
-
733 지영주 (80413E+50) 2016. 6. 30. 오후 7:25:38>>732 ...............
>>730 (행동정지(0.0001초의 반응속도
아무튼 운동도 끝났으니 전 씻으러 가보겠슴다.... -
734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7:29:34앜ㅋㅋ 하늘줔ㅋㅋ큐ㅠㅠ 암튼 지영주 다녀와요!
-
735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7:31:43하늘주는 배가 너무 고픈고로 이쯤에서 저녁을 좀 먹고 오겠습니다!
-
736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7:35:05게임을 하다가 어떤 캐릭을 보고 이런걸 생각해봤슴다
단비 (☆☆☆☆)
호은학교의 중학교 2학년생.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거대한키로 상대방을 압박한다. 게임폐인이라서 항상 게임에나오는 기술이름을 외치기도 한다.
(스킬)게임기 소환
게임기를 소환해 공격력의 300%의 피해를 입히고 적들을 잠시동안 기절에 빠트립니다. 이때 공격하면 추가로 단비의 공격력의 300%만큼의 피해가 들어갑니다.
백단비 (☆☆☆☆☆)
게임부의 부장. 게임을 너무 많이 그리고 다양하게 플레이한 나머지 궁극의 게이머에 달했다. 압도적인 키는 여전하며 가끔 밤샘을 하기때문에 중간에 쓰러지기도 한다. 최근 부업으로 아침마다 신문돌리기를 한다.
(스킬)게임은 역시 최고야!
게임기를 떨어트린뒤 공격력의 300%의 피해를 입힌뒤 무작위로 캐릭터 1명을 소환한다. 캐릭터는 중첩소환이 불가능하며 2초마다 공격력의 250%의 피해를 입히는 광역공격을 가하며 체력이 다하거나 20초가 지날때까지 전장에 머무른다.
게임폐인 백단비 (☆☆☆☆☆☆)
아침마다 신문돌리기를 하다가 최강의 게이머라고 부르는 남자를 만난뒤 모든걸 때려채우고 은둔한뒤 다시 나타난 백단비. 최고의 게임실력과 폐인력을 갖추고 한동안 씻지않은 듯 지저분한 머리를 한 차림새로 나타난 단비는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다.
(스킬)게임은 게임이요 공략은 공략이로다.
게임기를 3대 떨어트려 단비 공격력의 400%의 피해를 입히고 게임기에서부터 연속으로 250%의 피해를 입히는 레이저를 발사한뒤 무작위로 캐릭터 1명을 소환한다. 그리고 30%의 속도 감소효과와 50%의 공격력 증가효과를 동시에 얻는다.
...이게 뭔 뻘짓인거냐ㅑㅑㅑㅑㅑ -
737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7:35:49하늘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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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7:45:22밥 먹고 돌아오니 가챠 호은 학교인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 하늘이도 만들어보고 싶은데요? 저거. 다만 하늘이는 어떻게 붙혀야할지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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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지영주 (82471E+50) 2016. 6. 30. 오후 7:47:44암 배애애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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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하늘주 ◆yvn/.HIFck (6949E+52) 2016. 6. 30. 오후 7:48:34지영주 하이하이에요! 잠깐 밖에서 불러서 폰으로 인사드리고 하늘주는 잠깐만 자리 비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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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7:49:13영고 김하늘(☆☆☆☆☆☆)
고통받는 순간이 늘어나자 결국은 도에 달해버린 하늘이.
아무리 주변아이들이 놀려도, 인과율의 법칙에의해 고통을 받아도 전혀 당황하지 않게 되어버렸다.
이때문에 주변에는 재미없다는 야유가 들려오지만 하늘이는 자신이 고통받지 않으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상태.
하지만 새로운 고통이 출현하면서 하늘이는 다시 이성을 잃기 시작하는데?
(스킬)영고라도 괜찮아!
영고빔을 발사해 해당 라인의 적들에게 하늘이 공격력의 100%의 피해를 입힌뒤 다음 10초 동안 상대방의 모든 공격력과 방어력을 80%깎아버린다.
이후 10초이내에 이 기술을 사용하면 세배나 굵어진 빔이 발사되어 하늘이 공격력의 250%의 피해를 입힌다. 하지만 가끔 10%의 확률로 본인에게도 디버프가걸린다. -
742 지영주 (82471E+50) 2016. 6. 30. 오후 7:50:57다녀오세요 하늘주우우우우우
지영이는... 게임 폐인이라던가 운의 여왕이라던가 중증 자뻑환자(야)라던가... -
743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7:51:31가챠 호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은아이들료 1성부터 6성까지 만든뒤 개성을 부여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지영주 다세 어서오세요!
옆집 할아버지 (☆☆)
남자난 말이야 30살까지 연애를 하지않으면 마법을 쓸 수 있다구?
(스킬)노인의 연륜
노인의 연륜을 발산해 상대방에게 공격력의 125&의 피해를 입히고 방어력과 공격력을 25%깎는다.(전의상실) -
744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7:52:52지영이는 .... 5성때 자뻑환자붙다가 6성때 운의 여왕이 붙으면ㅋㅋㅋㅋㅋㅋ
하늘이는 별5개일때 영고붙이고 6개일때는 영고대마왕이라고 해야겠군욬ㅋㅋㅋㅋㅋ -
745 지영주 (82471E+50) 2016. 6. 30. 오후 7:56:14A: 만세! 영고대마왕 나왔다!!!
B: 아싸! 난 게임폐인 나옴!!
C: 아나 운의 여왕 노리고 있는데 자꾸 자뻑만 나오네!!
... 이게 대체 뭔.... -
746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8:00:35>>745
등급표도 만들어ㅂ(그만해
D: 스플뎀에다 공격배수 자기 체력의 500%인 탱커나와따!!!
A,B,C: (죽창준비 -
747 지영주 (82471E+50) 2016. 6. 30. 오후 8:07:26E: 10초마다 체력 회복 5%에 일정확률로 공격력이 평소의 20배 뜨는 사기캐다아앗!!!
A,B,C,D: 개발자는 무슨 생각인거지....
배터리가 11%.....라니...... -
748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8:09:31돌아오니까, 이 무슨 혼란의 카오스?!(동공지진)
그 전에 하늘이 6성은 영고 대마왕인가요?! ㅠㅠㅠㅠㅠ 아니아니아니! 그림에 관련된거로 해달라고요! 진심을 다해 그리는 소년 이라던가! -
749 지영주 (82471E+50) 2016. 6. 30. 오후 8:10:49배터리 10%... 이만 꺼야 겠군요. 집에 가서 다시 들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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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8:12:24잘 가세요! 지영주! 나중에 집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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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율주 (97985E+50) 2016. 6. 30. 오후 8:20:37(피토)
수행으로 그리는 그림 채색은 커녕 선도 다 못땄슴다...(시체상태) -
752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8:21:08율주 하이하이에요! 근데..왜 죽어가는거에요! 죽으면 안돼요오오오오!(강제 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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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율주 (97985E+50) 2016. 6. 30. 오후 8:24:11그림도 그려야하는데 프린트도 (앞뒤 꽉꽉 회계 프린트10장) 해야해서 시간이 없어여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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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8:25:10>>753 도와줄수가 없다는게 이렇게 한이 서리다니..!!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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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8:45:44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ㅏㅏㅇㅇ아ㅏㅏㅏ...(죽어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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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8:48:48겨울주 하이하이에요! 근데 겨울주도 왜 죽어가세요! 죽지 마세요!(오구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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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8:49:52하늘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기, 기가가...저를 죽입니다 으어어...(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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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8:53:14>>757 기가라.. 정말 오랜만에 듣는 과목이로군요. 이제 와선 잘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가정 시간에 뜬금없이 헝겊을 주고, 이걸로 옷을 만들어봅시다 해서 만든 기억은 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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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9:01:09>>758 오오 그런 일도 있으셨나요. 뭔가 부러워요. 적어도 저희 학교는 그런 거 ㅇ벗거든요...! 헝겊으로 직접 옷을 만들어봅시다! 가 아니라 옷을 만드는 방법을 달달달 외워봅시다! 예요...!!(울먹
외울 거 진짜 많아!!!!(으앙쥬금 -
760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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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9:05:16아.. 기가.... 초딩 때엔 방석 바느질로 만들고 납땜하고 (이땐 실과였었다) 나무판으로 책꽂이 만들고(의외로 튼튼했다)에코백 스러운 가방 만들고(지금도 잘 쓰고 있다) 뜨개질 하고....(참패했다) 탕수육 만들어 먹었었죠(맛있었다)
예온주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
762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9:05:39>>7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만드는것도 고역이었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요.
>>760 아...아닛! 왜 갑자기 죽창이에요! 단비주! -
763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9:06:21예온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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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9:07:33>>792 당신에게 꽂아넣기 위해서지! 으하하하하 받아라!
실과라.. 전 바느질하다가 손 찔린 기억만.. 그것도 깊게찔려서 고통받았던... -
765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9:09:43헉 잠시 한 눈 판 사이에...!
단비주 예온주 어서오세요! -
766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9:12:30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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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9:15:30다들 안녕하세요. 대왕 카스테라 마시쪙... 집에 바로 들렀으면 생크림도 먹을 수 있었을 텐데(아쉽)
아카이브를 거의 다 떴습니다... -
768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9:18:08일상을 돌리고 싶으나 시험이 단호하게 막아서는 현실...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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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9:18:58하늘이는 예술적 능력이 뛰어나서 이것저것 재료만 있으면 잘 만듭니다만.. 하늘주는 예술적 능력이 정말로 미친듯이 없어서.....미술은 항상 C를 받았으며, 가정 시간에 맨날 혼나기만 했습니다. 너 일부로 그러는 거냐고... ㅠㅠㅠㅠ 아니데요! 선생님! 저 일부로 이러는게 아닌데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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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9:19:33분명히 제 기억이 맞다면 린비주가 내일 시험이 끝나고, 겨울주가 7일인가에 시험이 끝나고, 율주가 또 그 다음주에 시험이 끝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 무슨 도미노 현상입니까?! -
771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9:24:01>>769 하늘주...(눈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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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9:24:20예온주는 미술적 능력이 개판이었네요... 다만..가정 능력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이건 손재주의 영역인 것 같지만...
기술 쪽...도 나쁘진 않았네요.
도미노현상... -
773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9:25:39>>770 헉 그렇네요...!(깨닫) 그런데 저기서 하나만 수정하자면 저 6일에 시험 끝나요! 아니면 태양주에게 그 날 밤에서 다음 날 새벽까지 일상을 돌리자고 선약을 걸을리가 없잖아요!(빼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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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다혜주 (67962E+53) 2016. 6. 30. 오후 9:26:43저는 항상 음악 미술 가정 이런거는 항상 A였죠. 손재주가 좋다는 칭찬을 많이 받아서... 항상 축제 슬로건 제작이나 졸업 앨범에 실을 그림 같은건 제가 맡아왔었죠... 피곤했다는.
아... 또 배아프다ㅜㅜㅜㅜㅜㅜㅜ 이놈의ㅜㅜㅜㅜㅜ -
775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9:27:08>>772 예온주는 손재주가 좋으시군요! 저는 좋다고는 보기 힘들어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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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9:28:06>>774 다혜주 어서오세요! 헉 설마 다혜의 천재성은 다혜주를 모티브로 한... 는 배 괜찮으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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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9:29:39다혜주 하이하이에요! 음..다혜가 사기캐인건 살짝 다혜주를 닮아서 그런걸까요? 근데 진짜로 배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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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9:31:08전 미술 같은 경우에는 항상 A를 맞고...체육은 잘한다기보다는 무난한 편이고...
...음악은 이론에 진짜 취약해서...(가창이나 기악 빼고는 A를 맞은 적이 없다(옆눈(눈물 -
779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9:31:54어서오세요 다혜주! 배는 괜찮으신가요..? 저도 요새 자꾸 배가 아프네요... 문제같은 거에 집증하면 낫긴 한데..
예온주의 손재주는... 평균 이상이긴 하죠. 대신 미술 쪽에서는 아주 괴악한 센스를 자랑했었...(슬프다)
요리 쪽은 못 본 레시피도 따라하기면 평타는 치고요. -
780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9:33:33가만히 생각해보면 하늘주는 정말로 예체능계열은 재능이 없었네요. 음악도 그럭저럭이었고 미술은...(눈물) 체육은 잘하는건 엄청 잘하고, 못하는건 또 엄청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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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9:36:09예온주의 미술능력은 개판이었고... 음악은... 평타보다 조금 위...? 가창을 거의 안했어서 노래 능력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교내 합창대회에 열외되진 않았으므로 음치는 아닌 걸로..
체육은 몸이 안 좋았어서 항상 평타..(어라 안 좋은 거 치곤 선방한 건가...?)
아마도 예온주는 예체능이랑은 나쁘지 않았네요. -
782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9:36:43일상을 돌리고 싶은데 현실이 발목을 잡는다! 그러니까 문제를 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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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9:39:24왜 일상을 돌리고 싶은데 일상을 돌리질 못해요! 우리 호은 참가자들!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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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9:42:44>>779 손재주가 좋은 거...역시 부럽네요.
저는 저번 기술 실기 모둠 수행평가에서...
겨울주 : ...헐 니네 전개도 그려본 적이 없어?? 초딩 때 수학시간에 뭐했어?
조원1 : 잤는데...
조원2 : 그건 그릴 줄 아는데 솔직히 오차가 좀 있잖아! 난 자신 없어.
조원3 :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관계로 제가 전개도를 그리고 자르기로 하고 나서 전개도는 오차 없이 잘 그렸는데 하필이면 그 딱딱한 하드보드여서...
겨울주 : AC! 안 잘려!!(커터칼 던지기(원래는 안 그런데 이럴 때 많이 괴팍해짐
조원1,2,3 : ......(⊙_⊙(자기들 할 일 하면서 구경
겨울주 : 아아!! 진짜! 조각칼 가져왔을 걸!! 조각칼로 하면 자신 있는데!! 하필이면 그 약한 커터칼만 있냐!!(짜증(궁시렁궁시렁(미술실력은 평균이상이어서 조각칼을 잡으면 날아다닌다
조원1,2,3 : ......(⊙_⊙
겨울주 : 아 모르겠다!!(커터칼로 하드보드를 콱 내리찍음
조원1 : ...겨울주 남자 같아...⊙ㅁ⊙
조원2 : 전생에 남자였다든가...
조원3 :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저는 세심한 구석이 조금도 없어서...(눈물 -
785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9: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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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단비주 (62269E+53) 2016. 6. 30. 오후 9:46:36>>785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문제를 와장창
예온주 덕분에 창의력이 올라갈것만 같습니다요!
어디보자.. 닭이 3/7 고양이가 1/3 염소가 1/2니까... -
787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9:47:07>>785 어버버...뭐지 이건??(우사미눈(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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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9:48:55문제도 문제지만, 밑에 있는 남자 57회가 더 신경쓰이는 저는 이상한걸까요?(시선회피) 근데 정말 저건 뭐죠? 어..혹시 답이 시카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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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9:50:09문제 얻던 사이트가 갑자기 안 들어가지니 어쩔 수 없죠.... 컴퓨터에 접속해서 회원가입을 해야 할지도요.....(수월한 문제수급을 위한 것이다)
>>787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
790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9:50:14그러니까 Chicago. 이거 같은데 말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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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린비주 (2593E+53) 2016. 6. 30. 오후 9:50:45수행평가 이야기가 나외서 말입니다. 시험은 망한듯 하지만 수행은 영어랑 정보 빼고 전부 만점 받았습니다. 다들 칭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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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9:50:50>>788 정답입니다! 하늘주가 점점 정답수를 쌓아가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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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9:51:40린비주 하이하이에요! 시험이 망한건 일단 넘어가고 수행평가 만점이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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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린비주 (2593E+53) 2016. 6. 30. 오후 9:51:42위에 레스 올리고 기분 좋게 언니한테 자랑하니 상큼하게.
나 전과목 수행 만점☆
언니지만 진짜 싫다. -
795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9:51:44우와 수행 만점... 저는 수행만점은 잘 받아본 적이 없었거든요.(특히 미술) 대단하시네요 린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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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9:52:32아.. 문제를 하나 더 내야 하려나요. (쉬운 것만 있어서 당혹스럽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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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린비주 (2593E+53) 2016. 6. 30. 오후 9:52:40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칭찬 받으니 기분 좋네요. (봉산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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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9:53:34그럼 그 언니에게 역으로 자랑하세요! 내 연플러는 수능 성적 1.6 이었다고 말이죠.(결국 니 자랑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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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9:53:36린비주 어서오세요! 수행평가 잘 보신 거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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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린비주 (2593E+53) 2016. 6. 30. 오후 9:55:41>>798
해보았습니다.
린비주 : 내 연플러는 수능 성적 1.6이었다고!
언니 : ????
린비주 : .....
언니 : (쟤 뭐야 라는 눈빛
린비주 : ....자랑하랬어. (휴대폰을 보여주며) 자랑하라고 했다고!
언니 : 어쩌라고 -
801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9:56: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한겁니까...그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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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린비주 (2593E+53) 2016. 6. 30. 오후 9:56:21(절로 올라가는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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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린비주 (2593E+53) 2016. 6. 30. 오후 9:56:58>>801 ....언니의 싸늘한 눈빛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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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9:57:46>>800 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ㅌㄴㅁㅋㅌㅌㅋㅌㅋ(웃겨ㅅ서 ㅋㄷ도 제댜ㅐ로 못 침(현ㅇ웃터빔(폭소(부들붇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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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하나다요! ◆UfSVcKOG4g (07161E+53) 2016. 6. 30. 오후 9:57:46오예 30분 일찍 퇴근해따
(신남 -
806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9:58:32ㅈ저 진짜로 잘 욳는 스탸일인가보ㅑㅏ욬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맘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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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9:58:48하나주 하이하이에요! 근데 지금 시간까지 일하신거에요? 대체 무슨 일을 하길래?! 야근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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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린비주 (2593E+53) 2016. 6. 30. 오후 9:58:50하나주 어서오세요!
>>804 웃지마요! 웃지마라고요! (쪽팔림 -
809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9:59:07후핳후하...타자가 안 더ㅐ...진정핸라 내 자신아...
하나주 어서오세요! -
810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01:59근데 진짜로 할 줄은 몰랐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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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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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10:04:40>>811 ⊙ㅁ⊙...?????(어버버버(겨울주는 더 얕다(한없이 얕다(마이너스다(마이너스보다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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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린비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0:04:47여담입니다만 수행평가때 기가가 가장 재미있었어요. 전동차 만들기 였습니다만 전선 잘 연결하고 겉모습 만들기에서 피라미드를 만드려다가 실패해서 지그라트? 지구라트? 아무튼 그걸 만들었죠. 3단으로.
기술 선생님 : 그거 뭐야.
린비주 : ....어... 제단이요?
기술 선생님 : 지그(구)라트네.
린비주 : 아, 네! 원래는 피라미드 만드려고 했는데...
기술 선생님 : 쉽지가 않지. (끄덕 -
814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04:59......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C로 지르겠습니다. OCN!!(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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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린비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0:06:22>>810 당연히 하라시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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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08:15>>815 돌이킬수 없는 짓을 해버린 것을 깨달았기에 하늘주의 죄책감이 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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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린비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0:09:14>>816 (토닥토닥
그냥 언니에게 어이없는 눈빛을 받은 거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
818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10:09:51하늘주에게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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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주연주 (67185E+52) 2016. 6. 30. 오후 10:10:53기술시간인가... 그러고보니 저는 무드등 비스무리한걸 만들었었어요. 그 키트같은게 있어서 납땜하다가 기절도 하고...
재밌는 추억이였죠.(아련 -
820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11:53주연주 하이하이에요! 납땜이라.. 정말 추억 돋네요. 그놈의 트랜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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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린비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0:14:08납땜이요....?!
저는 본드와 우드락으로, 노랑색 우드락으로 딱딱 만들었어요. 초반 설계도 그릴적에.
린비주 : 선생님! 이거 뭐 같아요? (프리 스케치를 보여줌
기술 선생님 : .....책인가?
린비주 : 침대예요. 침대.
기술 선생님 : 음, 그럼 이게 베개야?
린비주 : 네!
기술 선생님 : (그냥 가심.
상처였습니다. -
822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15:15그러고 보니 린비주는 내일부터 시험이 끝나던가요? 시험 공부한다고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4개월 정도의 자유를 맛보시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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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주연주 (67185E+52) 2016. 6. 30. 오후 10:15:36납땜 뿐일까요 초등학생때는 톱질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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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린비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0:16:03그래서 결국 피라미드를 그렸죠.
린비주 : 선생님, 선생님. 이게 뭐 같아요?
기술 선생님 : ....피라미드☆ (상큼
린비주 : 맞아요!
기술 선생님 : 열심히 해봐.
훈훈했습니다만 피라미드 하실때 왜 그리 상큼하셨나요. -
825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10:16:39납땜... 초딩 때 했었죠.. 그러고 보니 초딩 때 마스크도 잘 안 쓰려고 했던 애들이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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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린비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0:17:00네! 시험 끝! 영어는 망할테지만 다른 두 과목은 자신있는 과목이라 마음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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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린비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0:17:35톱질이라니....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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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19:54그래서 저 문제의 답은 뭐인거죠? 전혀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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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24:57뭐, 이제 한명 한명씩 시험이 끝이 나니까 다시 모두가 조금 여유가 나고 우리 스레도 제대로 돌아갈 수 있게 되겠죠! 그런고로 본 이벤트는 7월 9일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엔 스토리가 없는 이벤트로서.. 음.. 운동회 합시다. 운동회! 7월 9일과 10일 다 합쳐서 운동회 하도록 합시다! -
830 린비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0:26:32아싸, 이벤트! (봉산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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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10:28:36다른 분들은 문제 어떤가요?
문제...음.. 힌트를 드리자면 초코파이? -
832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31:37>>831 힌트를 들으니까 더 모르겠다는게 너무나도 슬프군요. 초코파이.. 정인가요? 힌트가?(아님
>>830 봉산탈춤도 좋지만, 우선 마지막 시험이 남아있으니 거기에 집중하는겁니다. 린비주. -
833 주연주 (67185E+52) 2016. 6. 30. 오후 10:32:57그 시험이 끝나면 돌아와서 저희와함께 이벤트를 하기로 약속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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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린비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0:35:05그래, 시험이 끝나면 모두와 놀기로 약속했으니까.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저, 힘낼게요. (생글 -
835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10:35:13구글링을 좀 하고 있었습니다! 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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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35:21>>833 ....어..어라?! 누군가가 사망플래그 대사를 했었나요?(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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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지영주 (42939E+48) 2016. 6. 30. 오후 10:35:46혹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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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지영주 (42939E+48) 2016. 6. 30. 오후 10:36:31아니... 내가 무슨 말을 하는 거지... 졸려서 정신이 나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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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36:43지영주 하이하이에요! 늦게 집에 오셨네요. 피로는 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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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10:36:44안녕하세요 겨울주! 저도 문제를.얻으러 구글링을 좀 했었네요.. 어쨌거나 그 힌트가 제겐 최고로 좋은 힌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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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10:37:03그러고 보니까 다음 달은 호은 학교 시점 10월이네요. 미니 이벤트 같은 느낌으로 할로윈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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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린비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0:37:21지영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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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10:37:34지영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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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린비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0:37:50아무튼 시험이 끝나면 모두에게 돌아올게요. (사망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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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10:37:52지영주도 어서오세요! 아쉽게도 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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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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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지영주 (42939E+48) 2016. 6. 30. 오후 10:38:46흐헿 모두들 안녕하세요. 잠깐만 있다가 다시 갈 계획이지만요.
>>839 말씀드렸다시피 졸립니다... 그리고 집에 온지는 좀 됐지만 할 거 하다보니까 시간이 이렇게... -
848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10:39:50>>844 (사망플래그 대사에 우사미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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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40:156월달에는 아무래도 돌리는게 좀 많이 적긴 했지만 7월달엔 모두가 다시 여유가 생기고 방학시즌이 다가올테니까 모두 재밌게 호은 학교에서 놀수 있길 기원해봅니다.
아. 그리고 8월달에는 호은 학교 클라이맥스 스토리를 할거고 7월달에는..언제가 될진 알 수 없지만, 방학일때, 200일 기념 극장판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200일은 한참전에 지나버렸지만... 뭐, 시험기간이어서 어쩔수 없었죠. -
850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10:40:54>>846 오호! 이미 하늘주의 노트에 계획되어 있었나보네요! 할로윈 이벤트 기대 많이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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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42:11>>847 부디 푹 쉬세요. 지영주. 피곤할때는 자는게 최고지요!
>>845 그래서 대체 답이 뭐인거죠?!
>>844 마지막 시험도 잘 칠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아..이건 또 여담입니다만.. 9월 22일이 호은 학교 3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즉 9월달 말에는 300일 기념 극장판도 있네요. 이건 아마 10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겠죠.
.......뭔가 나 되게 준비해야할거 많지 않아?(동공지진) -
852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10:43:50다..다른 분의 대답도 들어봐야 합니다..? 겨울주나..린비주라던가요. 어... 린비주는..가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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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10:45:16>>851 일해라 하늘주!!(채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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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10:45:56>>852 ㅈ...저는 기궈어어어언...(애초에 문제 이해 자체를 못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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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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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10:48:18그럼 없으려나요.... 정답만 말하자면 알파벳 F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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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48:46>>856 우리는 설명이 필요합니다. 어째서 F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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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10:50:563.14159237 무리수 파이.
숫자를 영어로 적고 그 앞글자만을...
'T'hree.'O'ne 'F'our...식으로 하면 5의 영어 앞글자는 F. 그러므로 답이 F입니다. -
859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52:12.............?!!!!!!!! 그 파이가 그 파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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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10:52:34>>858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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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10:54:13와 이제야 이해가 간다...왜 중간에 점이 찍혀있나 했더니 알고보니까...(어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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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10:54:47그런데 진짜 이걸 풀 수 있는 사람이 있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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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55:10옆동네 스레가 점점 더 삭제되어가네요. 이젠 2015년산 스레는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겠는데요? 호은학교도 15~21판만 빼고 다 삭제되었어요.
......이게 뭐하는 짓거리야!! 8ㅅ8
여러분들 지난 판들은 아카이브로 봐주세요. -
864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10:55:32네.. 파이라고 대놓고 말하면 다 알아채시니까 굳이 앞에 초코를 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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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10:57:02티비에선 다들 푸시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대수롭지 않게..
사실 더 어려운 건 그림찾기나 색 다른거 찾기나 색 섞었을 때 뭔 색 나오는지라던가요...
하나 더 푸실래요? 이번엔 쉬운 걸로..? -
866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0:57:56문제는 오늘은 이쯤으로 사양하겠습니다. 너무 머리를 쓰면 좋지 않아요. (절레절레) 그보다 저런걸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푸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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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10:57:56어라... 제가 아카이브로 뜨고 있는 건 아직 삭제되진 않았네요...엄청 오래됬는데.. 하루빨리 떠놔야겠어요.. 언제 삭제될 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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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10:58:37음 확실히 문제는 하루에 몇 번 정도면 충분하죠.(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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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1:00:23좀 여러모로 충격이로군요. 호은 학교가 이렇게 싹 사라져버리다니. 아카이브 떠뒀기에 언제든지 볼 수 있지만..그래도 충격인건 충격인거에요.(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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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11:01:18와 잠깐만. 스레가 거의 다 삭제되다니...
아카이브 주소 제가 다 기입해도 괜찮아요? 아카이브로 일일이 찾기 너무 힘든 건 사실이어서... -
871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11:02:59충격적이네요...
할로윈... 예온이는 분장이 익숙하겠군요. 문제라면 예희의 분장이 호러영화에 나와도 무방...아니 충분하다 못해 넘칠 정도로 무섭고 공포스럽고.. 그래서 할로윈 거리를 휩쓸었.. 그리고 약속된 악몽.. -
872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1:04:48>>870 음. 조만간에 제가 하려고 했지만 겨울주가 직접 하겠다고 한다면 저야 감사하죠!
>>871 예희는 여기서도 엄청난 활약을 한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 -
873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11:07:01아뇨..? 그랬다는 설명한줄 정도려나요. 아니면 라일리씨와 에머튼씨의 도움을 받아서 그 퀄리티급으로 분장을 한다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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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1:14:23음... 어느쪽이건 무시무시하군요. 예희는. 라기보다는 예온이가 근처에 있으면 충분히 분장 안해도 그 분위기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생각은 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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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11:18:53공부하던 머리를 식히면서 쉬는 겸 기입 작업해야겠네요 그럼!(마냥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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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11:19:17어... 아마도요? 할로윈 때엔 그 분위기 이상이 되어서 경찰신고도 꽤 들어갔다고 하네요..
예온: 할로윈이라고 은근 분장 많이 하시네..
예희:(피는기본)(장기자랑)(그웨에에엑)(리얼한 냄새와 리얼한 질감)
예온:....(기절하기를 선택했다) -
877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1:20:17>>875 .....혹시 공부 안할 핑계를 만들기 위해서 저에게 그렇게 말한거 아닙니까?!(의심(의심(의심)
>>876 하지만 이번 할로윈에는 예희가 없을테니까요! -
878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11:22:49네. 없겠죠. 대신... 에머튼씨와 예온이가 도플갱어 분장을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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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1:23:25>>8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거대로 재미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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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예온주 (88224E+53) 2016. 6. 30. 오후 11:27:58에머튼: 나도 좀 분장하고.....신발이 문제려나.(높아보이는데 굽이 거의 없는 신발이다)
예온: (10센치 굽 신발이 불편하다)
라일리: .....세상에 닮은 사람이 셋은 있다더니.. -
881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1:35:20하늘이는 아마 심플하게 자신이 직접 정성스럽게 호박을 파내지 않을까 싶네요. 한뜸 한뜸 정성들여서 만든 수제 호박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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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태민주 (05904E+47) 2016. 6. 30. 오후 11:35:4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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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1:36:01태민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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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11:36:5120스레 했다! 반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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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11:37:00태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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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1:41:32>>884 아. 너무 힘드시면 그만해도 괜찮습니다! 제가 나중에 마저 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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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11:43:13>>886 힘든 건 아닙니다! 공부보다는 훨씬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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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1:44:31>>887 역시 공부 안할 핑계를 찾기 위해서 지원한거였어!!(빼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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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11:45:16>>888 하하하 당연한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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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하늘주 (58633E+53) 2016. 6. 30. 오후 11:47:33>>889 저...저거...! 그래도 공부는 착실히 하도록 하세요! 기말고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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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겨울주 (66512E+53) 2016. 6. 30. 오후 11:47:54기입하면서 주소가 맞는지, 아카이브로는 제목 확인을 못하니까 1레스의 전판 숫자를 보면서 자꾸 확인했는데...30판에서 전판이 28판으로 되어있는 걸 보고 잘못 기입했는 줄 알고 잠시 벙쪄있었습니다. 오타인 걸 깨달은 건 한 몇 분 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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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전 12:00:49>>831 그래도 겨울주의 노력으로 어떻게든 스레들이 채워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정말로 고맙습니다! 위키요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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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전 12:03:17기입 완료!
한 가지 아쉬운 건 임시 스레는 날아갔다는 점이랄까요...(눈물 -
894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전 12:04:33>>893 임시스레는...뭐, 솔직히 별 내용은 없으니까요. 그건 제가 딱히 뜨지 않은것도 사실이고요. 어쩔수 없죠.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겨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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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전 12:06:32>>894 천만에요. 그나저나 임시스레 건은 그렇군요. 별 내용 없었던 것이었다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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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전 12:09:06실은 제가 위키에 중독(?)된 사람입니다. 위키 문법이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모르겠어요...
아, 그래서 내가 지금 프로그래밍을 배우려고 들고 있는 거구나. 수학이나 과학도 그렇고, 아무래도 저는 이과 체질인가봅니다. -
897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전 12:09:58하늘주는 철저한 문과체질입니다. 이과 과목은 저에게 잘 맞지 않더라고요. 특히 컴퓨터 프로그래밍. 여러모로 머리가 아파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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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전 12:14:16문과 체질이신가요. 저는 순수 국어를 뺀 문과쪽은 다 손을 못 대겠더라고요.(절레절레
그래서 지금 제가 암기과목에서 지금 끙끙 앓고 있는 겁니다아아...(녹초(흐물흐물 -
899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전 12:18:16암기는 문과와 이과 관계없이 다 어려운거라고 합니다. 무작정 외우려는것보다는 이해를 하는게 최고 편하지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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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예온주 (85336E+55) 2016. 7. 1. 오전 12:19:03잠깐 졸았네요.... 저는 문이과로 따지자면 문과에 가깝지만 과학을 못하는 건 아니었으니까요.
수학은... 짝사랑에서 애증. 증오. 그리고 지금에는 거의 무관심이 되어버렸지만요....
자야겠네요... 의외로 잠이 오고...있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901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전 12:20:42>>898 그런데 이해가 안 됩니...(쳐맞
>>900 예온주 안녕히 주무세요! -
902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전 12:21:13>>901 으악 앵커 실수 >>898 ->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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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전 12:22:44>>901 그게 가장 난관인 법이죠!(엄지척)
>>900 안녕히 주무세요! 예온주! 좋은 꿈 꾸세요.
음. 겨울주가 옛판들을 다 링크해준 기념으로 몇몇 판을 봤습니다만..저, 정말로 초기에 아슬아슬했군요. 대체 몇번이나 시트 내리려고 생각을 한건지..원... -
904 율주 (00486E+51) 2016. 7. 1. 오전 12:25:34(죽은눈의 율주)
열심히 선땄는데 그린 애들이 어렵게 생겨서 다 끝내지도 못하고 노트북 배터리가 쥬것슴다.
이제 프린트 숙제해야지,.. -
905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전 12:27:00>>903 엣 어째서 시트 내리시려고 생각하셨어요??(전에 하늘주가 말씀하신 것 같기도 하기는 한데 기억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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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전 12:27:33>>904 율주 어서오세요! 는...(눈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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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전 12:28:36율주 하이하이에요! ....그것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진정하세요! 율주!! 정신 차려요!!
>>905 음. 좀 여러가지 일이 있었어요. 여러모로 말이죠. 정주행하신 겨울주는 어느정도 알고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
3판에서도 한번 내릴뻔 했고 7판인가 8판에서도 한번 내릴까 고민했었죠. 뭐, 그 이외에도 사실 츤데레 캐릭터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잘 해나갈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캐릭터를 내릴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말이에요. -
908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전 12:30:58>>907 아, 그치...설붕이나 캐붕이 우려되셨던 거였군요.(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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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전 12:32:11>>908 뭐..그것도 있었습니다만 3판은 연플 문제가 한번 터졌었고, 7판에서는..다른 분과 약간의 싸움이 있었죠. 여러모로 당시 레주였던 채은주에게 큰 민폐를 저지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죄책감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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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전 12:32:26뭐 설붕이나 캐붕 외에도 다른 문제들이 좀 있었다고 기억하기는 하는데 말이죠. 그래도 그 때마다 극복하시고 지금까지 잘 해내셨으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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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전 12:33:50>>909 쓰느라 이걸 못 읽었어... 네. 거기 부분 정주행하면서 읽었었어요. 뭐랄까 제가 봐도 좀 많이 곤란했을 것 같은 상황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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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전 12:38:04>>911 음. 뭐, 솔직히 말하면 되게 곤란한 상황이었죠. 하늘이를 관캐로 두는거야 자유입니다만..일상이 그렇게 흘러가게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지라... 그래도 어떻게든 넘기긴 했죠. 거기서도 썼지만 전 개연성 없는 연플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든요. 물론 상대가 제 관캐라고 해도 말이죠. 덕분에 좀 많이 끄는 편이 있습니다만...
아무튼 지적이 나왔고 상대인 저는 물론 아무것도 안하긴 했습니다만.. 역시 한마디를 했어야 했나..라는 생각도 들고 좀 심정이 복잡했었어요. 그래서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 것 자체가 민폐가 될 거라고 판단하고 실제로 시트 스레때, 시트를 내리겠다는 장문의 글을 써두기도 했었어요. 거기서 글 올렸으면 전 여기에 없었겠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내리기가 너무나도 억울했던지라.... 좀 더 있고 싶었기에 결국 연플 안해도 되니까 여기에 있고 싶다고 또 글을 올렸죠.
아마 그때부터였을거에요. 하늘이가 완벽한 철벽으로 돌아서버렸죠.(절레절레 -
913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전 12:38:19아무튼! 결론은 참가자분들도 캐릭터들도 다 이쁘고 멋있고 귀엽다는 겁니다! 후우 새벽감성 터질 것 같아. 그러면 안 되는데...(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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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전 12:39:21사실 이제서야 밝히는겁니다만... 하늘이가 스킨쉽에 상당히 민감해지고 피하게 된 설정이 붙은것도 그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해두면, 여캐들과 접촉을 할 기회도 극히 드물테니까... 오해살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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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전 12:40:06>>912 자...장문의 레스다...! 일상이 아닌데 장문이다...!!
글 잘 읽었어요. 그 때 옳은 선택을 하셨네요! -
916 율주 (00486E+51) 2016. 7. 1. 오전 12:42:14프린트 다시 세니까 16장이야...(동공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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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전 12:42:59>>914 세상에 그랬었던 거예요? 음...뭐라고 해야할지...그렇군요.
어...진짜로 뭐라 답해드려야하는 거지. 뭐라고 써야 좋은 거지. 으아 나 진짜 말 못 한다.(울뛰직전 -
918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전 12:43:27>>916 (동공박살22) 힘내세요 율주ㅠㅠ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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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전 12:44:14>>916 엌ㅋㅋㅋㅋㅋㅋ 율줔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왜 율주는 행복해지질 못하는거에요!!
>>917 .....뭐, 아무튼 저런 설정을 붙혀버린 바람에, 저는 제 무덤을 스스로 파게 되었죠. 관캐가 생겼는데 공략을 할 수가 없어! 하늘이로 공략이 불가능해! 으아아아아!! 8ㅅ8
엄청나게 긴 앓이를 했습니다. 미치는 줄 알았지요. 말 그대로. 나는 쟤를 좋아하는데 하늘이는 쟤에게 다가갈 수가 없어!! 살짝 머리 쓰다듬고 싶은데 스킨쉽 민감한 설정 때문에 머리 쓰다듬지도 못해!! 으어어어...(눈물) 결론은 자기 무덤을 파면서 약 10스레 이상을 고통받았다고 합니다.
결국엔 참다 참다 못 참아서, 질렀지만요. -
920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전 12:45:28>>919 그리고 결국에는 골인에 성공하셨고요.(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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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율주 (00486E+51) 2016. 7. 1. 오전 12:46:31게다가 1쪽마다 대체분개하고 이월시산표랑 재무상태표,포괄손익계산서 작성하기~~~이런게 16장이라니 난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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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전 12:50:01>>921 .......(시선회피) 율주!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920 골인을 한 것 자체가 지금도 생각해보면 기적이죠. 나중에 말을 들어보니 린비주도 포기한 상황이라서, 솔로 엔딩 준비했다고 그랬고 말이죠.
뭐, 저와 비슷한 감정이었던게 겨울주 아닐까 싶습니다만... 솔직히 겨울주도 그다지 기대는 안하고 던진것 같던데 말이에요. -
923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전 1:04:42그러고 보니 7월 1일이 되었네요. 오늘부터 호은 학교는 10월 스테이지로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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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태양주 (87425E+55) 2016. 7. 1. 오전 8:11:04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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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전 10:18:28하늘주 갱신합니다! 오늘도 좋은 아침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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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예온주 (85336E+55) 2016. 7. 1. 오전 11:55:41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새벽에 일어나보니 헤드셋(+케이스)를 품에 안고, 수건을 얼굴에 덮고, 목에 예전에 부모님인지 동생이 산 건지 모를 초커가 끼워져 있네요.
나 자다가 일어나서 움직였나... 뭐지
예온: 가끔 그럴 때가 있어요. 그런 거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예온주: 너는 병이고...난 의미불명이고. -
927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12:00:11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음.. 엄청나게 피곤하게 잤던 모양이네요. 그 정도면, 분명히 자다가 한번 깬것이 틀림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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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예온주 (85336E+55) 2016. 7. 1. 오후 12:02:29안녕하세요 하늘주. 아 그런거려나요.. 비오기 전날이면 좀 많이 피곤한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그래도 의미불명한 물건선정임에는 확실하네요...
얍얍. 독백을 적자. 독백을.(그러나 귀찮아서 못적음) -
929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12:26:38점심으로 뜨끈하게 부대찌개를 먹고서 하늘주 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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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린비주 (51714E+54) 2016. 7. 1. 오후 1:17:08피자를 사러 나가는 린비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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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2:12:00잠깐 외출했다가 하늘주 다시 갱신합니다. 으어..밖에 비가 엄청나게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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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예온주 (85336E+55) 2016. 7. 1. 오후 2:13:56저희 쪽도 비가 무지 많이 오네요. 원래 계획은 밖에 나가는 거였는데 비 때문에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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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2:18:09비가 많이 올땐 밖으로 안 나가고 집에서 조용히 쉬는게 최고입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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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예온주 (85336E+55) 2016. 7. 1. 오후 2:19:40확실히 그렇긴 하네요. 먹을 게 많았다면.... 으.. 어제 사 둘 걸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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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2:21:44먹을게 없다면 어쩔수 없이 밖으로 나갈수밖에 없는거겠죠. 물론 저는 집에 먹을게 많습니다. 후후훗.(승리자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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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예온주 (85336E+55) 2016. 7. 1. 오후 2:24:44아. 하늘주..... (승리자의 미소를 물끄러미 바라본다)(문제를 내려고 주섬주섬)(어려운 걸 찾을 것이야..)
그래도 못 버틸 정도는 아니라서요.. 사실 밥이 없어서 문제지 반찬거리는 좀 있거든요. 갈비라던가... -
937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2:30:25야..야메로! 또 문제인것이냐!! 이러다가는 우리 호은 학교가 호은 문제 스레로 바뀌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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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예온주 (85336E+55) 2016. 7. 1. 오후 2: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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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2:42:37저건 또 무슨 문제인거죠? 감조차 안 잡히는데...(동공지진) 페턴성이 보이질 않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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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예온주 (29106E+49) 2016. 7. 1. 오후 2:44:28패턴성 자체는 있어요. 예를 들...아니 예를 들면 답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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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2:49:25그 페턴성이 안 보이니까 문제가 되는거겠죠. 아마..?(동공지진) 뭐지..색깔도 아닌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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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연새주 (98505E+54) 2016. 7. 1. 오후 2:51:15C A N D 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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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예온주 (29106E+49) 2016. 7. 1. 오후 2:53:32어서오세요 연새주!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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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2:56:18연새주 하이하이에요! 아니..근데 왜 CANDY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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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연새주 (98505E+54) 2016. 7. 1. 오후 2:57:33>>944
ABCDE
YZABC
LMNOP
BCDEF
WXYZA -
946 예온주 (29106E+49) 2016. 7. 1. 오후 2:59:14이렇게 정성들인 설명이라니.... 윽.... 진짜 어려운 걸 찾아야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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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3:03:39....................(할말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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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예온주 (29106E+49) 2016. 7. 1. 오후 3: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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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3:22:34>>948 저거. 아무리 봐도 선 하나하나가 숫자를 의미하는것 같긴 한데 말이죠. 곱해서 나온 값이 저렇다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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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예온주 (85336E+55) 2016. 7. 1. 오후 3:32:35비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지 않은 걸 이자까지 쳐서 오는 것 같아요...
네 접근방법은 좋은 것 같네요.... -
951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3:37:02답은 27 아닌가요? 그거 이외에는 아무것도 안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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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3:37:50사실 이런 문제보다 전 다음판을 뭘로 해야할지가 더 급하지만요. 슬슬 제목도 0레스 아이디어도 떨어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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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예온주 (85336E+55) 2016. 7. 1. 오후 3:40:45아니예요.
어... 0레스.. 제목.. -
954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3:46:01제목이야 어떻게든 정하면 되는데, 사실 0레스가 가장 힘들죠. 요 근래는 일상이 잘 안 돌아가서, 아이디어 뽑을 곳도 힘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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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연새주 (98505E+54) 2016. 7. 1. 오후 3: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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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예온주 (85336E+55) 2016. 7. 1. 오후 3:48:34아이디어... 그러게요. 일상이 잘 돌아가지 않았네요.. 시험기간이 문제. 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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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3:59:29저거 문제 마지막이 네모의 값을 구하라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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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4:00:22좋아! 다음 0레스는 채은이와 안호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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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예온주 (85336E+55) 2016. 7. 1. 오후 4:02:04ㅣ 모양의 값을 구하는 거예요.
연새주에게 물은 건지 제게 물은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그리고 연새즈에게 물은 거였다고 한다) -
960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4:03:33음..제 계산이 틀렸다고 한다면..뭐라고 할 말이 없지만..연새주가 금방 풀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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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연새주 (98505E+54) 2016. 7. 1. 오후 4:07:37>>960 포기했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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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4:09:39음. 연새주와 예온주가 지금 하는게 없이 서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두 분이서 오랜만에 일상을 돌려보는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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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연새주 (98505E+54) 2016. 7. 1. 오후 4:12:26흠. 돌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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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4:13:02제가 돌려도 상관은 없겠지만 두 분 다 저하고는 많이 돌려봤으니 가끔은 다른 분들과 돌려보는것도 재밌는 자극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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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예온주 (85336E+55) 2016. 7. 1. 오후 4:13:17아. 돌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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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연새주 (98505E+54) 2016. 7. 1. 오후 4:14:30선레를 정합시다!
.dice 1 2. = 1
1연
2예 -
967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4:15:15아. 맞아. 여러분들. 오늘부터 10월에 들어갑니다! 감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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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예온주 (85336E+55) 2016. 7. 1. 오후 4:16:04에머튼: 드디어 내가 등판한다! 도플갱어 의심이라던가 분장이라던가 오해 만만! 즐거울 거야!
예온:....길 잃으신 게 아니고요?
에머튼: ....큭 -
969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4:16:14그리고 이쯤에서 전 새 판을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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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연새주 (98505E+54) 2016. 7. 1. 오후 4:19:39이런.
예온주 원하시는 상황이라든가 있으세요? -
971 예온주 (85336E+55) 2016. 7. 1. 오후 4:21:13음... 에머튼씨를 먼저 만나실래요 아니면 예온이를 먼저 만나실래요?
원하는 상황이라면.. 딱히 없네요. 그냥 길거리... 정도요? -
972 연새주 (98505E+54) 2016. 7. 1. 오후 4:28:04>>971 에머튼씨라면... 그 예희와 결혼할뻔 했던 분이죠? 어느 쪽이어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v' -
973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4:30:32오랜만에 내가 돌리지 않는 일상이다! 구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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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연새 (98505E+54) 2016. 7. 1. 오후 4:43:15더 늦기 전에 귀뚜라미나 봐야지, 하는 심정으로 가방에 이것저것 관찰도구를 챙겼다.
무릎 아래까지 닿는 풀색 허리치마와 연노랑 긴팔 저고리 차림으로 논길 옆을 걷는다.
아직 시간이 일러서 귀뚜라미가 울진 않는 것 같다. 방아깨비를 잡을까나.
잠시 멈춰 서서, 한창 추수 중인 논에서 컴바인이 일자로 쭉 나아가는 모습을 지켜본다. -
975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4:52:42음. 할로윈은 언제쯤 하는게 좋으려나.. 살짝 고민이 되네요.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
976 예온과 에머튼과 연새 (85336E+55) 2016. 7. 1. 오후 4:55:57"원래대로였다면 너는 고등학생이 되었겠지?"
"네. 하지만 그건... 이미 지나간 것이예요."
벌써 시월달로 접어드는 날이었다. 벌써란 말이다. 찾기야 찾았다만 부수는 건 굉장한 노력을 요하는 것이었다. 예온은 그것밖에는 모르겠지. 에머튼은 걸음을 옮깁니다. 소개해즌다는 걸 그냥 넘기진 않죠. 좀 오래 있을 거니까.
"황금 벌판도 이처럼 값지진 않을 터인데."
"그런 느낌을 받으셨나요? 학교는 저쪽에 있고... 대부분 설명하기는 했으니까요."
이러한 풍경을 잘 보지 않은 사람 치고는 에머튼 씨는 상당히 감성적이었고 한국어를 제대로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은 상당했습니다. 그리고 연새를 발견하고는 에머튼 씨를 앞으로 내밀어서 인사하라고 부탁해보았습니다. 미약한 장난이지 않으려나요?
"어라. 장난 하려는 건가? 좋아. 협력해주지."
"здравствуйте молода́я"
장난이라는 걸 생각하고는 속닥이면서 가볍게 연새에게 다가가서 정중하게 인사를 합니다. 금방 들켜버리긴 하겠지만... 애초에 눈부터 좀 다르다고요? 하늘색에 가까운 색이니까요.. 아니 그 전에 러시아어로 안녕 아가씨라니요. 못 알아들을 가능성 너무 크지 않나요?
//에머튼: 헝가리어도 나쁘지 않았을 텐데.
예온:(고작해야 영어로 할 줄 알았다)(그러나 러시아어라서 당황) -
977 율주 (67708E+52) 2016. 7. 1. 오후 4:56:31(집가서 수행 그려야하는 생각에 의지가 사라진당)
그나저나 할로윈이라니 마침 지금 그리는게 할로윈인데...! -
978 예온과 에머튼과 연새 (85336E+55) 2016. 7. 1. 오후 4:59:07어서오세요 율주!
할로윈...하면 사탕 외에는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아. 호박도 있구나.
비오니까 전이라던가 뭔가 구워먹는게 먹고싶네요... 일단 나가야 하지만. -
979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5:00:48율주 하이하이에요! 참고로 하늘이는 할로윈 이벤트를 하면 직접 손으로 정성스럽게 손으로 호박을 파내기 시작할겁니다. 그리고 쓰고 돌아다니겠죠.
-
980 율주 (67708E+52) 2016. 7. 1. 오후 5:02:41다들 안녕하세요!
비가 내려서 버스 안이 겁나 미끄럽슴다 -
981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5:06:50미끄럽다니.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그런곳에서 넘어지면 진짜 크게 다치니까요! 주말이 바로 코앞인데 다칠 순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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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연새-예온 (98505E+54) 2016. 7. 1. 오후 5:22:19옆에서 인기척이 나길래 누군가 했더니 예온이...였는데...
" ...... 한국말로 해라. "
뭐라는 거냐? 즈드라스트브리체~로 시작하는 거 보니 러시아어 같은데.
그런데 자세히 보니 뭔가 다르다. 눈 색깔이 왜 저러지? 컬러렌즈...라기엔 너무 뜬금없고. 갑자기 외국어로 쏼라쏼라 하는 것도 그렇고.
" ... 배예온 맞냐, 너? "
눈살을 찌푸리며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
983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5:25:40여담으로 요즘 넥슨플레이라는 앱을 이용해서 넥슨캐시를 모으고 있는데 어느덧 1650원이 되었습니다. 이대로 10000원까지 만드는게 제 목표입니다.
-
984 예온과 에머튼과 연새 (98895E+48) 2016. 7. 1. 오후 5:31:18"엣. 이렇게 빨리 들킬 줄이야! 예온이인가? 라고 고민하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에머튼 씨. 고작해야 영어로 하실 줄 알았는데. 좀 과하셨던 것 같네요."
"그게 웤인이었다닠!"
"그 전에 키라던가 눈이라던가.."
"잘생김 지수가 좀 딸려서 그런건가.. 크흑.. 문제점을 알았으니가 다음엔 더 분발하지."
에머튼 씨 뒤에서 예온이가 슬쩍 고개를 내밉니다. 안녕하세요 연새 씨? 라고 나름 정중히 인사를 건네면서 빨리 소개하라는 듯이 눈빛을 보냅니다. 그에 맞춰서 정식으로 정중하게 소개합니다.
"에머튼 I. 바베르파드라고 한단다. 예온이는 내게... 전 약혼자의 남동생...이라고 들었으니까."
어.. 제대로 되었다면 처제가 되는 건가? 한국어의 호칭은 어렵군. 이라고 어깨를 으쓱합니다. 사실 제대로 결혼했다면 처제가 되었을 리는 없었겠지만? 아닌가... 중얼중얼거립니다. 헷갈리나 봅니다. -
985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5:46:07아.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이번달 말. 7월 30일과 7월 31일은 제가 없을 가능성이 매우 크네요. 그리고 아마 8월 13일과 14일도...(시선회피)
.......하..하지만 여러분들이 즐겁게 즐길수 있는 요소는 만들고 갈테니까 너무 걱정은 마세요! -
986 연새-예온 (98505E+54) 2016. 7. 1. 오후 6:07:28그제서야 뒤에서 진짜 예온이...로 보이는 녀석이 나타났다. 설마 쟤도 닮기만 한 사람인가. 누가 배예온이고 누가 배예온이 아닌가. 아 어지러워.
둘이서 떠드는 것을 들으며 미간을 꾹 짚었다.
외국인이었나. 한국말 잘 하네.
그보다 약혼자의 동생...이라면?
" 그 아동학대범이 약혼자였어?요? "
무심코 반말을 하려다가, 당연히 나이도 많을 거란 생각에 급히 '요'를 덧붙였다.
" 처제...는 여자고. 처남이라고 하죠, 보통. "
고개를 끄덕이며 정정해준다.
//으아 늦어서 죄송합니다 예온주!!!! -
987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6:09:41좋아! 이대로 터트린다! 이 판! 터트려버린다!
-
988 연새-예온 (98505E+54) 2016. 7. 1. 오후 6:11:22>>986 추가!!!!
" 구연새라고 합니다. 구연산이라고 불러도 되고. Citric acid...라고 할 거면 하시고. " -
989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6:13:23순간 떠오르는 C6H8O7.... 이거 처음 봤을때 이게 뭐지?! 하면서 과학책을 뒤적거린건 안 비밀이라고 합니다.
-
990 예온과 에머튼과 연새 (98895E+48) 2016. 7. 1. 오후 6:17:12"아동학대범...? 과도하게 아끼는 게 아니고?"
"아. 약혼자였어. 사건만 없었다면 결혼해서 십년도 넘은 부부였을지도?"
아동학대라는 말에 전혀 몰랐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합니다. 예온에게 설명을 요구하는 듯한 눈치입니다.
"끔찍하게 아끼기는 한데...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잡음이 있었어요."
이정도로만 해두는게 좋을까요? 라고 말을 끊으면서 예온은 그냥 고개를 끄덕입니다. 에머튼은 별 상관없다는 듯이 고개를 까닥이면서 어쩔 수 없지. 일반인들에겐 이해하긴 어렵고..라고 말했지만 바로 아. 그렇다고 내가 베아트리체의 행동을 이해한다곤 생각하지 말길. 이라고 단언합니다.
"아아. 그런 걸 처남이라고 하는구나. 미안. 한국어 배운지는 일주일도 안 되어서 말이야. 아직 헷갈리더라고."
"물론 제일 오래 걸렸던 언어는 중국어였지만."
6개월에서 1년 사이였던가? 라고 연새에게 말하면서 별 일 없다면 같이 간단한 차라도 마시지 않을래? 의외로 나는 티타임을 좋아하거든. 이라고 가볍게 제안합니다. -
991 시원주 (73365E+52) 2016. 7. 1. 오후 6:21:15
-
992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6:22:43시원주 하이하이에요! 시험 공부는 잘 되어가시나요?
-
993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후 6:23:39겨울주 갱신합니다!
...학원...학워어어원...(좀비화 -
994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6:25:11겨울주도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학원으로 떠나는건가요. 잘 가요. 겨울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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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후 6:26:03지금 바로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곧이죠.(눈물
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
996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후 6:27:08음 996...
좋아! 터뜨리자 이 판!! -
997 예온과 에머튼과 연새 (98895E+48) 2016. 7. 1. 오후 6:28:21시원주 겨울주 다들 안녕하세요!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저녁을 하려고 하면 절묘하게 일이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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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후 6:29:51>>997 예온주...(눈물) 자, 과연 예온주는 저녁을 무사히 드실 수 있으실까!!!(TV예능프로나레이션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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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후 6:30:24일단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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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하늘주 (87942E+55) 2016. 7. 1. 오후 6:31:32그렇다면 저는 1000을 먹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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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겨울주 (10657E+55) 2016. 7. 1. 오후 6:31:37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