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6760837> [TRPG/사이버펑크]준비/시트&설정/이모저모 (10)
G-M◆xdPAhd4r6s
2016. 6. 24. 오후 6:33:57 - 2016. 7. 6. 오후 6: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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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G-M◆xdPAhd4r6s (81226E+58) 2016. 6. 24. 오후 6:33:57일단은 아직 사이버펑크, 판타지, 하드모드 이정도 키워드만 입력된 상태에 가까워 일단은 나도 그렇지만 시험기간이니깐 사람도 적은게 맞는거 같고 플레이 설정을 준비하고 룰도 조금 적응하고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 점점 사람이 늘지 않을까 싶은데 우선 가장 급한 세계관은...내가 제시할 가이드 라인은
신체강화(유전자조작/사이버웨어//기계화), 인공지능(X(단순로봇)/약 인공지능/강 인공지능), 마법(X/O), 초능력(X/O), 이종족(X/제한적/무제한) 등등 의 키워드를 하나씩 잡아가도 좋고 어떤 모습을 원하는지 어떤 상황을 원하는지 묘사나 서술을 해줘도 상관없지 대충 ex) 해커가 사이버 공간으로 넘어가서 직접 해킹을 하는 그런거 or 모든 감시 카메라같은게 우릴 추격하고 끝없이 도망치며 진실을 민중에게 알리는 그런거 이런식의 설명도 신체강화는 유전자조작에 기계화 전부 가능하고 인공지능은 확실히 인공지능 티가 나는 그런거..이런식으로 제싷해도 상관없어 같이 만들어 가보자고 -
1 G-M◆xdPAhd4r6s (70959E+60) 2016. 6. 25. 오후 10:06:19일단 디폴트를 제시해보면...
1. 2012년, 마야력의 종언과 함께 갑작스럽게 각성(Awakening)이라는 사건으로 갑자기 마법이 돌아오면서 드래곤과 같은 마법 생명체들이 잠에서 깨어나면서 우리가 아는 세계가 붕괴하고 재성립된, 대충 2050~2070년 가량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엘프, 드워프, 오크와 같은 아인종들은 '각성' 이후로 갑작스럽게 현실의 인간들이 변이되면서 생겨났으며, 이후에 엄청난 인종갈등이 벌어진 모양. 그리고 드래곤들이 잠에서 깨어나고 이들이 기업, 정부와 결탁하면서 엄청난 부와 권력을 끌어모으면서 메타 휴먼들이 사실상 용들의 지배아래 살아간 암울한 미래기도 하다.[나무위키:섀도우런의 일부]
(바이오웨어/사이버웨어-신체강화, 이종족, 마법-이계, 매트릭스-사이버 스페이스)
2. 때는 2027년.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나타난 사이보그 기술은, 단순히 상실된 신체를 대체하는 수준을 초월해 인체보다 뛰어나면서도 사용자의 감각과 고스란히 일치하는 사이보그 부품을 생산하는 수준에 다다른다.
사이보그 부품으로 강화된 사람들은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사회에서 우위에 서고,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점점 뒤쳐지게 된다. 그러나 신체를 강화 파츠로 교체한 사람들은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뉴로포진'이라는 약을 남은 일생동안 계속해서 섭취해야 하는데, 이 약은 평범한 회사원을 노숙자로 추락시킬 정도로 엄청나게 비싸다. 즉 강화의 효과를 유지시키며 살 수 있는 인간은 극히 일부 뿐이라는 말이다.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강화 파츠를 강요하는 사회와 이로 인해 어느 선택을 하든 몰락할 수 밖에 없는 일반 대중들. 이들은 '미친 사회를 돌려놔야 한다'는 명목으로 시위대로 돌변, '신체증강기술을 반대한다'는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와 대규모 폭동까지 벌이는 지경에 이른다.
[나무위키:데이어스 엑스:휴먼 레볼루션의 일부] (사이버웨어-신체강화)
3.(조금 있다 계속 써보자) -
2 G-M◆xdPAhd4r6s (82394E+57) 2016. 6. 26. 오전 11:04:33아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 나는 나름대로 모두의 취향을 반영하고 싶었던 의도거든 그런데 오히려 이런식의 방대한 공백이 부담으로 다가올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거 같거든 만약 그런 거라면 얼마든지 내가 기본적인 세계관은 확립해서 전해줄 수도 있거든 여백은 플레이를 하면서 채워나가기 위하여 충분히 만들어 놓겠지만 말이야 그러니 만약 그런거라면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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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 없음 (71929E+61) 2016. 6. 26. 오후 7:03:13>>2 아무래도 세계관을 성립하고 시작하는 편이 다른 사람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을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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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M◆xdPAhd4r6s (73723E+56) 2016. 6. 27. 오전 12:07:45[배경-1]
1999년 12월 30일.
새로운 세기를 기달리는 사람들과 종말을 외치던 사람들로 소란스러웠던
새벽 사람들은 잠과 밤을 잊고 종교활동부터 파티까지 시간을 보냈다.
NASA에서는 아폴로 계획때 달에서 회수했던 하드 드라이브의 일종으로 보이는 장치에 해독이 막바지에 이루고 있던 때였다.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뭘로 만들어졌는지 상상도 안되는 물건이었지만 호환성 또한 엄청난 물건이었고 유선 케이블로 슈퍼 컴퓨터와 연결해 해독중이었다. 안에 들어있는 데이터는 소실되었기 때문인지 고작 2KB. 당시 동원가능한 모든 전력이 투입되어 무차별 공격 방식으로 해독하는 과정에서 약 30년이 소모되고 1999년 12월 31일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해독이 끝나고 2KB짜리 단순한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실행. 연결된 슈퍼 컴퓨터, 다시 NASA를 차례대로 점거하며 SETI 프로그램을 이용해 우주로 신호를 보낸다. 그리고 조용히 자동 삭제되었고 연결되었던 모든 장치가 포멧되고 지구 전체에 네트워크는 한동안 끊어졌다. 이 사건을 두고 지구 종말의 전조라고 사람들은 떠들었고 누구도 해명 하지 못한채 네트워크가 복구되고 NASA를 비롯한 각국의 항공 우주국은 동시에 갑작스레 우주 한 가운데에서 나타난 무엇인가가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것을 발견한다. 일반적인 소행성보다도 작은 크기에 물체들은 지구를 향해 빠르고 날아왔고 이에 각국의 핫 라인이 연결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미사일을 발사해 요격한다는 논의가 오가던중. 물체들은 말 그대로 사라지며 잠시 뒤 지구 대기권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이에 새해를 맞이하는 폭죽과 함께 발사된 핵미사일이 무차별 요격을 시작하고 2000년 1월 1일을 인류는 포화와 함께 맞이한다. -
5 G-M◆xdPAhd4r6s (12271E+51) 2016. 6. 30. 오후 5:13:36시험기간이라 짬나는대로 쓰는중이라 중간에 텀이 있었어 일단은 배경은 이정도야
[배경2]
핵폭격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떨어진 물체들이 지구의 지표에 충돌 할 때.
우리의 상식은 송두리째 무너졌다. 오세아니아는 모두 바다 속으로 가라앉아 그 모습을 감췄으며 크고 작은 물체들이 전 세계 곳곳에 박혔다. 다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는데, 물체들이 처음 충돌 할 때 발생한 무언가의 장막이 지구를 한 차례 덮었고 인류의 60%가 이종족으로 변이되었다. 그리고 혼란이 시작되었다. 병원에서 막 나은 아이가 초록색 피부를 지녔다던가 화장실에 있던 남편이 비명을 지르며 나오자 작은 난쟁이가 되어 있었다던지 아이에게 뽀뽀를 하려고 했으나 아이가 거구의 괴물로 변해 입이 배에 닿았다던지 이러한 웃픈 이야기를 떠나서 전 사회는 혼란에 빠졌고 통신은 끊겼으며 핵과 물체 충돌의 후유증이 지구를 덮었다. 그뒤 어떻게 되었는지는 기록이 없기에 알 수가 없다. 단지 기존의 문명은 확실히 무너졌으며 그로부터 200년간의 암흑기를 거쳐 세상은 다시 빛을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뒤로 다시 300년이 지났다. 이제 암흑의 시대를 지나 새벽의 시대를 거쳐 제 3시대. 여명의 시대가 왔다. -
6 G-M◆xdPAhd4r6s (2516E+53) 2016. 7. 1. 오후 11:36:30PC들은 제3시대의 인물로 이 세계를 살아가게 될거야 위에도 나와있지만 좀 더 풀어 쓰자면...
제1시대:암흑은 물체와 핵이 충돌한 시점. 이른바 대충돌. 이후 정확히는 알 수 없어도 기록이 시작된지 대략 200년이 지난 시점에서 제2시대:새벽이 옵니다. 문명이 회복기에 들어서며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하죠. 이렇게 빠른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는 대충돌 이후 발현된 다양한 종족들에서 나오는 각기 다른 능력도 능력이지만 잔재하던 문명의 흔적 그리고 충돌 이후 생긴 '마법'이 이용되며 기존과 비슷하지만 똑같지는 않게 급속하게 성장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기여를 한 것은 우주에서 온 물체.그것들은 사람들을 크게 2종류로 구분되었습니다. '코어', '포드'.
코어는 컴퓨터의 본체와 같은 역할를 수행하는 물체로 우주에서 떨어진 것중 크기가 컸던 물체들이 코어인 것으로 추정되며 각 개체마다 세부적인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고유의 기능과 확장성이 뛰어난 종합 장치입니다.
포드는 그 모양이 천차만별이지만 코어를 제외한 것들 즉 모든 포드는 일반적으로 데이터만을 보관하는 저장장치입니다. 문명 재건에는 포드에서 나온 수준 높은 기술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들어있는 내용물도 천차만별로 음악이나 미술 자료부터 생물체 샘플까지. 확실한건 10에 아홉은 유익하다는 겁니다. 데이터는 대체로 유선연결로 뽑아냅니다. 보안이 걸린 것들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쉽게 얻을수 있습니다. -
7 G-M◆xdPAhd4r6s (15382E+57) 2016. 7. 2. 오전 12:49:13코어에는 각각 1~7까지의 등급이 매겨지는데 이런 등급외에 존재. 속칭 '메인' 코어는 이 시점에서 오직 9개만이 알려져 있으며 이 9개의 메인 코어를 보유하고 있는 9개의 세력에 의하여 세계는 움직이고 있습니다.
형식 메인코어-(코어명): (보유 세력명){(지역)}
1. 메인코어-블랑 잣뎃: 크뎀리 파이타흐트(터키, 이스탄불)
이스탄불을 본거지로 북아프리카-동유럽등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단체. 대충돌을 신이 구 인류에게 내린 천벌이자 신 인류에게 내린 축복이라 여긴다. 그중 축복으로 여기는 분야에 따라 교파가 나뉘나 크게 대립하지는 않는다. (세력 부분은 어디까지나 예시로 1개만 만들었을뿐 왠만하면 같이 만들어가는 걸로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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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G-M◆xdPAhd4r6s (86987E+57) 2016. 7. 4. 오전 12:22:36음...아무도 없는건가? >>3도 어디로 가버린..휴 역시 시험기간 끝나고 올릴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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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 없음 (66427E+50) 2016. 7. 6. 오후 4:14:19아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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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G-M◆xdPAhd4r6s (2044E+50) 2016. 7. 6. 오후 6:24:18아직해...라고 답하고 싶어도 사람이 없어서 시작도 못 했었어! 수요조사부터 해서 의견을 모아 열은 스레인데(비록 1명뿐이었지만)나랑 같이 짠 참치가 많이 바쁜지 사라졌거든. 참가하고 싶다면 얼마든지 환영이야! 어차피 위에 적은거는 다 디폴트일 뿐이니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돼. 원하는게 있다면 얼마든지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