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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15년 천재 과학자 ‘류 핸들러’는 머지않아 인류에게 큰 재앙이 일어날 것이라 예측한다. ‘류 핸들러’는 그 재앙을 막기 위해 일반인들이 ‘초능력’이라 말하는 ‘초상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 나선다. ‘류 핸들러’와 그가 만든 조직은 2년 간의 노력 끝에 ‘초상능력’을 가진 사람 중 적합한 12명의 초상능력자를 찾아낸다. 나이, 성별 모두 제각각인 12명의 초상능력자를 모은 ‘류 핸들러’는 자신의 조직과 12명의 초상능력자로 ‘사도’라는 조직을 만든다. 12명의 ‘사도’ 들은 1년간의 극한의 훈련 끝에 세상 밖으로 나설 준비를 마치고, 마침내 서기 2019년 4월 4일 1차 변혁기( First Revolution )의 시작과 함께 등장한 특이 지적 생명체 ‘스커드’와 마찬가지로 세상에 나타나게 되었다. ‘사도’와 인류를 말살하려는 ‘스커드’ 간의 치열한 공방 끝에 서기 2020년 새해를 맞이하던 날의 ‘최후의 전투’에서 인류는 1차 변혁기의 끝을 알린다. ‘스커드’는 ‘최후의 전투’ 이후 종적을 감췄고 ‘사도’ 또한 이 전투에서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차 변혁기 이후 인류는 인구의 절반이 줄어든 엄청난 피해를 추스르며 마침내 지구 상 국가들의 통합을 이끌어낸다. 황폐화된 지역을 살리는 동안 10여년이 지나고 서기 2030년 1월 1일 ‘최후의 전투’ 10주년을 맞이해 지구 연합의 수장인 ‘ 본 클라이머’의 연설 도중 다시금 ‘류 핸들러’가 모습을 들어낸다.

‘류 핸들러’는 연설에서 인류의 변혁기가 다시금 도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와 함께 다시 ‘사도’를 조직할 것을 공표했다. 그 후 ‘류 핸들러’는 ‘최후의 전투’에서 살아남은 1기 ‘사도’ 한명을 제외한 11명의 사도를 모은다.


[여러분은 11명의 사도가 될 것입니다. 각자 자신의 인물을 만들어 같이 이야기를 만들어나갑시다.]

[ 먼저 11명의 사도의 시트를 먼저 받도록 하겠습니다 ]

이름 : ( 자신의 마음대로 )
나이 : ( 너무 어린 건 무리다요 )
성별 : ( 자신의 마음대로 [중성하진 않겠지요] )
초상능력 : ( 일종의 초능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불을 다룬다던지 물을 다룬다던지 말이죠. 먼치킨은 불가! )
외형 : ( 자신의 마음대로 )
성격 : ( 자신의 마음대로 )
특징 : ( 캐릭터의 소개 등등 )

이름 : 클라인 유다 ( 사도 코드: Zero )

나이 : 25

성별 : 남자

초상능력 : 파동 ( 파동기 )

외형 : 눈을 떠올릴 것 같은 새하얗고 윤기 있는 긴 생머리를 허리 근처까지 늘어트리고 다닌다. 머리색과는 달리 부드러운 눈의 눈동자는 자신의 초상능력 ' 파동 '의 영향으로 빨려 들어갈 듯한 검은색을 띄고있다. 얼굴은 누가 보아도 호리호리한 미소년의 얼굴로 자신의 나이보다도 어려보이고 '류 핸들러'의 말에 의하면 기생오라비라고 한다.
키는 170cm 정도로 작은 편인데다 몸 역시 마른 편이기에 ' 류 핸들러'의 말이 옳다고 할 수 있다. 평소에는 다른 옷보다는 깔끔한 검정색의 '사도'의 제복을 입고다닌다

성격 : 자신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고 언제나 미소를 짓고 있다. 본래 성격은 그다지 밝은 편은 아니지만 '최후의 전투' 이후로 이런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챙기기를 좋아하기에 '사도'의 조직원들은 클라인 유다가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겠다고 투덜거리기도 한다.

특징 : 1차 변혁기 ( First Revolution ) 당시의 ' 사도 '의 맴버로서 변혁기에 뛰어들었다. ' 최후의 전투 ' 이후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 사도 '의 생존자이다. 그 이후에도 ' 사도 '의 존속을 위해 '류 핸들러'와 함께 '사도'를 일으키기 위해 힘썻다.
이후 '류 핸들러'의 2차 변혁기 예고로 '사도'의 재결성이 필요해지자 새로운 ' 사도 ' 맴버들을 도와 재결성을 이루기 위해 다시 뛰어들었다.
1기 ' 사도 ' 맴버이기에 경험과 실력은 따라오기 힘들다. 하지만 몇몇 조직원들의 증언으로는 이따금 홀로 1기 맴버들의 사진을 보며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과 항상 약을 먹는 것으로보아 싸움의 후유증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다. 2기 ' 사도 ' 에서는 조언자 역활과 함께 어느정도 관리자 역을 겸임 하기로 했다.

이름 : 류 핸들러
나이 : 45
성별 : 남
초상능력 : 없음
외향 : 깔끔한 머리 스타일과 잘 정리된 콧수염이 인상적인 중년 남성. 옷은 그다지 신경을 쓰지는 않는지 언제나 검정색의 정장이다. 키는 175cm 가량의 평범한 남자다.

성격 : 말을 많이 하지 않지만 무뚝뚝한 성격 탓이 거의 90 퍼센트라고 할 수 있다. 1기 ' 사도 '들의 궤멸 이후 한동안 방에서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정이 많다고 할 수 있다.

특징 : 21세기 인류의 최고 과학자로써 유일하게 변혁을 예상했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세웠다. 그의 과거는 그다지 알려진 바 없으나 그는 이미 어린 나이에 박사 학위를 따고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연구를 해왔다고 한다. 현재는 ' 사도 '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우두머리이다.

[ 이상 스레 진행을 위한 스레주의 캐릭터입니다 ]

11명의 사도 분들이 어서 와주시길 -

[ 설정 1 ] '사도'

'사도'란 변혁기를 막기 위한 사설 무장 조직이다.
'사도' 라는 조직은 사실적인 전투원 ' 사도 ' 이외에 3가지 부서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로 기술부가 존재한다.
기술부는 '사도'들의 전투를 돕기 위한 장비나 '사도' 각각의 특성을 수집하여 전투를 서포트하는 역활을 맡는다.
둘째로 보안부가 있다. '사도'는 본부의 위치나 정보가 빠져나가서는 안되는 집단이기에 본부의 보안, 기밀 유지를 위한 부서이다.
따라서 이에 필요한 무장 병력을 운용하고 있지만 '사도'들을 배려해 눈에 띄지 않게 배치 되어있다.
마지막으로 특수부가 존재한다. 특수부는 정보등을 담당하는 부서로 '스커드'의 출현 등의 사실을 알리는 역활을 한다.
현재 '사도'의 우두머리는 창단을 한 ' 류 핸들러 '가 맡고 있고 '사도'들의 팀장(리더)는 클라인 유다로 되어있다.
특별한 연유로 클라인 유다가 훈련을 매번 맡기 힘들어져 클라인 유다 이외의 1기 '사도' 생존자 루나 아스토리아가 어드바이저로 배치되었다.

[ 설정 2 ] - '사도' 본부


'사도' 본부는 이탈리아 로마의 근교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 사도 '의 후원자 중 한명인 ' 교황 '의 뜻에 따라 결정되었다.
본부는 로마 근교에 위치한 거대한 성당으로 위장하고 있다. 그렇기에 1층에는 ' 예배당 ' 이 위치하고 있다.
지하로는 4층까지 존재한다. 1층에는 '사도'들의 거주를 위한 시설들이 존재한다. 각자의 방과 방대한 양의 책을 가진 도서관, 식당, 여러가지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존재한다. 2층에는 '사도'의 세 부서의 사무실과 실시간으로 전세계의 정보원들과 연결되어있는 서버실이 존재한다.
3층에는 ' 사도 '들의 훈련에 의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만든 훈련 시설이 존재한다. 훈련용 스커드도 이곳에 보관하고 있다.
4층은 고위 간부 이외에는 출입이 금해지는 장소로 '핸들러'와 몇몇 조직원을 제외하면 무엇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

[ 설정 3 ] 지구 연합

1차 변혁기 ( 2019 - 2020 ) 이후 인류의 절반이 궤멸당하는 피해를 입었고 그에 따른 복구에 각국은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 그로 인해 연합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UN을 중심으로 한 [ 지구 연합 ]이 탄생하였다. 출범이후 각국은 빠르게 복구를 시작하였고 2030년 현재 과거에 비해서는 모자라지만 어느정도 회복을 이루게 되었다. 현재 ' 사도 '의 후원을 맡고 있다. 현재 ' 사도 ' 정보원에 의하면 지구 연합의 비밀 부서에서 '초상능력'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설정 4 ] 스커드

' 싱글 넘버 ' 형 스커드 - 1차 번혁기에 나타난 ' 스커드 '의 우두머리급 개체로써 인간과 차이가 없는, 오히려 뛰어난 경우도 있는 지능을 가지고 있고 초상능력과
비슷한 능력을 발휘하는 개체도 확인 되었다. 신체능력은 ' 더블 넘버 ' 형 스커드의 5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 1차 변혁기 당시 '사도'들은 절반 이상의 사상자를 내며 쓰러트릴 수 있었지만
No.1 ' The Death ' 는 '최후의 전투' 당시 행방불명 되었다.

' 더블 넘버 ' 형 스커드 - 외형이나 크기가 아직까지 제각각이고 지능도 완전하지 않은 개체로 '양산형'에 비해서는 성능이 월등하지만 아직까지는 모자란 면이있다.
신체능력은 '양산형'의 3배 정도 되며 1차 변혁기의 도시나 일반인의 피해는 거의 '더블 넘버'형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 양산 ' 형 스커드 - 외형이나 크기는 완전히 제각각이며 지능 또한 간신히 ' 더블 넘버 ' 형의 명령을 알아 들을 수준이다. 형태는 여러 생물이 뒤죽박죽 섞인듯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1차 변혁기 당시 ' 더블 넘버 ' 형과 인간의 도시를 침략하던 주요 개체이다.

* 스커드는 항시 몸에서 방사능과 유사한 형태의 파장을 뿜어내 특수 제질의 보호구를 입지 않는 한 몸이 견디지 못하기에 '사도'는 제복에 특수한 공법을 채용하였다. *

[ 설정 ] SD 슈트

본격적 2차 변혁기가 시작되자 스커드에 의해 침식된 도시에서의 작전을 위해 만들어진 슈트로 사도의 전투시 물리적 피해와 침식에 의한 방사능 유사 물질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슈트이다.

아라만디움이라 불리는 특수 금속으로 얇게 보호갑을 이루고 있다. 그 외에 저공 비행이 가능한 작은 트러스터가 달려 있으며 등에는 사도의 전용 무기가 수납가능한 가방이 트러스터와 결합되어있다.

핼멧에는 역시나 방사능 유사 물질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특수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고 사도간의 원활한 의사 소통을 위해 통신 장비가 장착 되어있다.

SD슈트의 색은 작전 지역에 특성에 맞추어 변화시킬 수 있지만 기존 색상은 흑색과 금색이 섞여있다.( 테두리 부분은 맵시 있는 금색 )

그 외에도 SD슈트의 기능 향상을 위한 연구가 되고 있다.

[ 캐릭터 ]

[npc]


이름 : 루나 아스토리아

나이 : 30

성별 : 여성

외향 : 한 눈에 보아도 그림에 튀어나온 듯하다고 생각 할 정도로 도도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내뿜는다. 유럽인 특유의 금발이 더욱 아름다움을 더한다. 다만 1차 격변기 '최후의 전투' 당시 왼쪽 팔과 오른쪽 다리를 잃어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초상능력 : 불을 다루는 능력 ( 발화 가능 )

특징 : '사도'를 후원하는 가문 중 아스토리아 가의 장녀로써 대대로 내려오던 불을 다루는 초상능력을 갖고 있다. 그 능력은 가문 역사상 5번째 안으로 꼽힐 정도의 재능을 가졌기에 1기 '사도'로써 나서게 되었다. 1기 사도들과 유일하게 원활한 관계를 가진 존재였고 전장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한다.
다만 '최후의 전투' 당시 무리하게 돌입을 한 클라인 유다를 구하기 위해 4명의 사도와 뛰어들게 되고 ' The Death '가 행방을 알 수 없게 되도록 하지만 팔과 다리를 잃게 된다. 1차 변혁기 이후 팔과 다리가 없는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가문의 장녀로써 일을 하게 된다. 사도 중 유일한 생존자인 클라인과 루나는 한동안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었다. 2차 변혁기에는 2기 사도들을 위해 핸들러와 클라인에 의해 다시 불려지게 되어 어드바이저 역활을 한다.

[ 활발하게 레스주 여러분을 스레주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

[ 본 스레는 일상과 이벤트로 발생하는 전투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

예약이지 말입니다

>>15 어서오시지 말입니다

예에약

>>17 어서어서 오시지 말입니다

스레주는 늦게까지 있습니다

ㅎ

이쪽도 예약이지 말입니다.

>>21 어서 오시게

Tip] 홍보스레에 한 번 홍보를 해보는것도 스레를 알리기위한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음,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시간조작은 먼치킨이라서 애초에 제외시키고
모 나이X런이라는 웹툰처럼 중력을 다룬다거나 하는 것도 가능하려나요?

그리고 양산형과 인간의 신체능력의 차이는 얼마나 큰가요?

예약!

>>23 과도한 능력은 그만큼의 대가를 불러옵니다. 이건 월요일 저녁에 제대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생각하시는게 중력을 다루는 거면 조금 의견조율이 필요하겠죠.

일반 인간은 양산형과 일대일 대결은 불가피하고 소부대~중부대 정도의 규모로 조직적인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사도의 경우는 수가 너무 많은 경우가 아니고 경험, 숙련된 경우에 다수의 적을 상대로 한 경우에도 밀리지 않습니다.

>>24 어서 오시지요

>>23 유다의 경우도 파동을 사용하면서 몸이 많이 망가져있는 상태입니다. 1기 멤버였던 만큼 열약한 환경에 과다 사용, 어린 혈기에 남발한 결과지요

사도들은 평소에 다른 직업도 갖고 있니?

[ 현재 4명의 사도분이 예약해주셨습니다 - 꼭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27 ' 사도 ' 기관에서 세계 곳곳에 있는 능력자들을 비밀리에 조사, 관측하여 적합한 후보생을 뽑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뽑히기 이전에는 직업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만 선발되어 '사도'가 되면 기관에 소속되어 일정 부분의 급료랄까 무튼 월급 비슷한 걸 받으며 행동합니다.

직업 특성 상 어느정도의 사생활의 제약은 생깁니다

>>23 다이스를 이용한 전투 시에도 능력에 따른 체력치의 페널티를 부여해볼까 어느정도 구상중에 있습니다

모든 초상능력을 사용하면 몸이 점점 망가져간다는 설정인가요?
그렇다면 만약 능력이 재생능력이라거나 선천적으로 뛰어난 전투감각이라는 식이면 어떻게 되죠?
죄송합니다 질문이 많아서!
(넙죽)

능력에따른 체력치의 패널티라... 그렇다면 능력보다는 개인의 기량으로 전투에 임해야겠네요 능력은 위급할때 한 두번?..
참, 중력능력을 물어본 건 그냥 단순히 예를 들어서 말한 질문이에요 중력을 초상능력으로 할 생각은 없습니다. 조절잘못하면 사기가 되어버려서.

제약이 있구나. 대답해줘서 고마워!

>>31 무조건 무리가 가는게 아니라 능력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물론 전투감각 같은 건 페널티가 적겠지만 그만큼 능력의 질은 조금 내려갈 수도 있을겁니다.

뭐, 어찌보면 rpg 게임의 마나같은 것이 여기선 체력으로 대체된다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까요? :)

>>32 얼마든지 답해드리겠습니다

>>33 음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고마워요 알려줘서.

공격적인 초상능력으로 화려하고 멋져보이게 나갈까 보조적인 초상능력으로 단조롭지만 테크니컬하게 나갈까 그것이 문제구나...
딜레마...

>>35 하하, 이런 건 필요할것같았슴니다

이름 : 쿠로다 시구레
나이 : 35
성별 : 남성

초상능력 :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신체 능력이 높아진다. 평소엔 힘 조금 쓰는 일반인수준이지만 심하게 취하기만 한다면 4층건물의 옥상까지 점프로 올라가는 수준이 된다.
스피드와 반사신경또한 인간을 초월한것처럼 강화되지만 단점은 술을 마시는 도중에 공격당하면 초상능력을 사용할수없다는것과 결국은 취하는것이기에 제대로된 전투를 바라기는 어렵다는것정도.

외형 : 새파란 점프수트를 보란듯 걸치고서 검은색 티셔츠하나만 속에 받쳐입었다. 짙은 검은 머리를 올빽으로 넘기고 파인애플머리로 만들었지만 자신은 포니테일이라고 생각한다.
부리부리한 눈은 마치 죽은 생선이 이쪽을 바라보는듯한 착각마저 들게하지만 매일 웃고다니는 통에 그런걸 신경쓸 틈마저 없다.
평소에는 무늬없는 파란색 두건을 머리에 드르고 다닌다.
미간에서부터 시작되는것같은 높은 코와 언제나 헤실거리면서 이빨을 드러내고 웃는 입은 그를 호상으로 만드는 제 1의 원인.
허리띠에 붉은 끈이 달린 호리병이 달려있는데 여기에는 도수가 굉장히 높은 청주가 담겨있다.

성격 : 풍류와 자유를 사랑하고 마음대로 사는것만이 인생의 답이라고 믿고있는 남자. 말그대로 인생을 즐긴다. 좋게 말하면 분위기 메이커 나쁘게 말하면 한량.
여기에 있으면 크게 한탕 할수있다고 믿고있다.

특징 : 뛰어난 도공인 쿠로다가문의 장손. 본인은 도자기를 빚으며 사는것보다는 유유자적 한가로이 사는것이 좋다며 여행을 즐겼다만 돈이 필요할때는 도자기를 만들기도 했던듯.
 엄청난 주당. 그가 허리에 찬 술병에 든 술은 그가 잘 취하지 않는걸 고려해 장인 만든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명주중의 명주다.

예약할게요!

변혁기 때 침공한 스커드의 규모와 주 침공지는 어땠나요? 스커드에게 일반적인 병기에 피해를 입히거나 죽일 수 있나요?
당연히 각국 군인들도 참전했을 텐데 고작 12명인 사도 조직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유가 뭔가요? 다들 능력 스케일이 어마어마했나?

>>37 환영합니다. 쿠로다주

>>38 어서오시게

>>39
스커드의 침공은 전 세계에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 각 국의 군대는 태반이 적의 능력을 파악하지 못하고 패퇴를 거듭합니다. 그렇지만 '사도' 라는 전투 인력들은 하나의 마스코트 처럼 전장에서 작용했고, 전 세계는 재앙을 막기 위해 지구 연합을 조직하면서 반격이 시작됩니다. '사도'는 특수한 스커드들을 막아내면서 더욱 유명세를 얻지만 그만큼 피해를 입기 시작하고 마지막 전투에서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으며 1차 전쟁을 마무리 합니다.

양산형의 경우에는 일반적 병기의 피해를 어느정도 받기 때문에 일반 군대의 유기적인 전술 하에 어느정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특수형들은 특수한 방어 체계를 가지고 잇어 '사도'들의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사도'는 특수요원이라 볼 수 있습니다.

1차 당시 사도들에는 말그대로 은거하고 있던 특수 능력자들도 많았고 재앙도 일어난 적이 없었기에 능력 부문에 있어서는 2차 사도보다 우월했었다고 평가되나, 지원이 열약했고, 부족한 부분은 팀워크로 간신히 메꾸는 등 환경 자체도 좋지 않았습니다

[ 현재 등록된 사도 목록 ]

1. >>4 클라인 유다

2. >>37 쿠로가 시구레

[사도]

이름 : 카임 메이헴 라타
나이 : 22세
성별 : 남성
초상능력 : 검은색 빛을 띄는 입자. 입자자체는 몸에서 생성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축적되기때문에 짧은 싸움을 여러번 하는 식의 전투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커다란 싸움을 드물게 하는 전투에서는 남다른 위력을 자랑할 수 있다. 수많은 입자들이 날아다니는게 벌레같다고 하며 희생자의 몸을 마치 불태우는 것 처럼 갉아먹는다. 뭉치면 물리력으로 인해 단단한 물체로 변형되어 사용자에게 방어력을 부여해주며 그 외에도 입자의 가속을 상승시켜 입자들이 모여있는 구간에 추진력을 부여해 그 구간에 접촉하는 자의 추진력을 상승시켜주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지만 단점은 뭘 하든 일회용. 어떤 식으로든 한 번 써버린, 정확히 말해서 어떤 식으로든 체내에서 방출된 입자는 다시 몸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며 일정시간이 지나 소멸할 경우 잃어버린 양만큼 재충전을 위한 시간이 걸린다. 기본적으로 본인에게 해가 가지는 않지만 한 번에 자신의 기량 이상으로 사용한다면 입자가 역류해 자신의 신체를 내부에서부터 조금씩 갉아먹는 등 본인에게도 해가 간다. 본인이 설정하는 위력에 따라 입자와 접촉시 효과가 달라지지만 사용하는 상대가 상대인만큼 대부분 닿자마자 그 부위가 불타오르는 듯이 소멸하거나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고정되는 식의 효과를 자주 보인다. 때문에 본인에게도 피해가 가기는 하지만 그와 상반되게 자신의 몸을 지키는 입자덕분에 큰 피해는 입지않는다.
뭉친 입자들을 고속으로 날리는짓 따위의 행위도 가능하며 시야를 가리는 효과도 존재한다. 이래저래 만능. 하지만 입자를 과하게 사용하는 행위따위는 분명 본인에게 해를 가하며 최악의 상황이자 최강의 위력을 내는경우 심장까지 갉아먹어 죽음에까지 이르게 된다. 초상능력을 사용할 경우 동공이 빨갛게 변하기도 한다.

외형 : 검푸른색 머리카락, 더벅머리, 검은색의 눈동자, 무뚝뚝해 보이는 눈매, 차가운 인상, 180cm/77.5kg.
검푸른색 더벅머리, 앞머리는 눈썹을 덮을정도로 길렀으며 뒷머리도 조금만 더 기르면 목을 넘을 정도로 길다.
눈동자는 검은색을 지녔으며 꽤나 무뚝뚝해 보이는 살짝 날카로운 눈매와 귀찮다는 표정덕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첫 인상은 차갑고 정없는 사람, 정도로 인식된다. 하지만 눈동자는 또렷해 사람보는 눈이 있는 분들은 대부분 첫 인상은 차갑지만 열정이 느껴진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검은색의 기다란 코트는 항상 차려입으며 단정한 복장을 선호하는 편이다. 다만 츄리닝을 입혀도 별말은 하지 않는다고. 표정변화가 그리 다양하지 않기때문에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성격 : 외모에서 본 대로 침착한 면이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대방의 말에 귀담아 들을줄도 아는 융통성 있는 사람이다. 기본적으로 타인들에게 호의를 갖고 다가가며 가끔씩 실없는 농담을 던지기도 하는등 단순히 차갑고 무뚝뚝한 인간병기처럼 생긴 겉모습과는 다르게 인간적인면도 존재하며 동료나 가족등 자신이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아낀다. 다만 스쿼드에 한해서는 간혹가다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려고 노력하기때문에 민간인을 구출하려고 무턱대고 돌진하다가 위기에 처하는 상황도 간혹가다 존재한다. 사람이 사람을 공격하거나 살해하는 상황을 극도로 혐오하며 그런일이 있을경우 제아무리 친한이라고 해도 그 사람이 범인이면 망설이지 않고 목에 칼을 들이미는등 단호하기도 하다. 이 경우 이기적인 이상주의를 가지고있을 수도 있으나 의외로 현실과의 타협을 할 줄 알며 때로는 희생이 필요할때는 그것을 인정하기도 한다. 깐깐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자유분방한 면도 있지만 자신에게는 엄격하다. 이 때문에 과한 책임감을 느끼기도한다.
침착, 약간의 열혈, 유머, 인간성, 생명중시, 단호, 융통성, 우정

특징: *어릴적 나타난 스커드무리 덕분에 아버지와 형을 잃었으며 그 후 어머니는 시름시름 앓아가 건강이 악화되어 2년전 어머니도 잃었다. 심지어 하나뿐인 가족인 여동생은 두 다리를 잃었고 현재 병원에 입원중. 동생 병문안을 자주 못가는 자신을 대신해 친척들이 그녀를 맡았다. 이 모든게 스커드 탓이며 이때문에 스커드에게 엄청난 증오심을 가지고있다.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것.
*성격과는 다르게 표정변화가 무지하게 적어 입만 다물고있으면 진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보인다.
*타인들보다 기대수명치가 낮은데 이유는 초상능력때문. 상시 수명을 아주조금씩 갉아먹고있다.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발달된 의학에도 불구하고 60을 넘기가 힘들어보인다는 결과. 물론 더욱 낮아질 수도 있다.
*사도가 되기전에는 킥복싱선수였다. 때문에 어느정도 기본 신체능력은 깔려있는 상태. 킥복싱 팬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이름이라고.
*입자를 전부 사용하고나면 피로가 몰려온다고 하며 수면을 취했을때 입자의 생성량은 깨어있을때보다 1.5배가량 많다.
*의외로 주변 지인들에게는 카임이라는 이름보다는 메이헴이라는 이름으로 자주 불린다. 킥복싱 선수 시절에더 메이헴이라는 미들네임을 사용했다.
*자신은 의외로 타인들이 자신을 차가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것이 불편하다고 한다. 표정변화가 적은 얼굴이 콤플렉스라고 크게 한 번 웃어보고싶다고 말했다. 본인은 의외로 감수성도 있고 털털한 사람이라고. 물론 그 말을 들은 지인들의 반응은 [폭소].
*사탕을 좋아한다. 항상 입에물고사는게 사탕이라고. 덕분에 충치걱정이 있겠지만 충치가 잘 나지않는 축복받은 체질이라고 한다.
*왠만한 여성보다 가사를 잘하지만 이때문에 자주 부려먹힌다고.

참, 사도 코드란 무엇인가요? 추후 진행하면서 받는건가요?

예약합니다!

>>43 사도가 정식 임명된 후 부여 받습니다.

>>44 어서오시지요

>>42 환영합니다

[ 현재 등록된 사도 ]

1. >>4 클라인 유다(Zero)

2. >>37 쿠로다 시구레

3. >>42 카임 메이힘 라타

[ 본스레는 오늘 7시 오픈 하겠습니다 ]

오타! 메이힘이 아니라 메이헴이에요

>>49 앗 ! 실수..

ㅎㅎ 괜찮아요 사람이 실수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카임저거 초상능력 안될줄 알았는데 통과되어버렸네요 오오

나이의 하한선은 어느 정도인가요!
14세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52 그정도는 가능....하죠

>>51 저녁에 살짝만 토의...알바중이라서요

[사도]

이름 : 플루에 아릴루마
나이 : 14세
성별 : 여성.

초상능력 : 수분 조종. 작은 구름을 만드는 것이나 안개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물 자체를 다루는 것도 가능. 다만 무언가 이물질이 섞여 있는 것은 다루기 힘들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 같은 것은 다루지 못한다.
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광범위하지는 못하다. 대신 작은 비구름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특기. 다만 이 경우에는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린다. 그래서인지 특기는 장기전이라고.
물 자체로 공격하기 보다는, 물을 이용해 무언가 날카로운 나이프나 창 같은 것을 만들어내 공격한다. 물 자체는 본래 투명하지만, 이렇게 형태가 잡힌 것들은 대게 청색을 띄게 된다. 본인이 원한다면 투명한 상태로도 가능하지만.
능력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갈증을 느낀다. 아마 신체의 수분이 점차 사라지는 것 아닐까. 자체적으로 해소가 가능하긴 하지만. 전투 시에는 계속해서 능력을 사용해야 하는 지라 큰 효력은 없는 모양.
능력을 크게 쓰면 쓸수록 갈증이 급격하게 느껴진다. 아마 심하면 쇼크로 쓰러지지 않을까. 그래서인지 보통은 작은 나이프 같은 것들을 주로 조형한다.

외형 : 검은색 단발머리에 차분해 보이는 녹색 눈. 표정 없는 얼굴에 가끔씩 보이는 옅은 미소가 예쁜 작고 작은 아가씨. 머리에 개구리가 연상되는 눈이 달린 밝은 녹색 베레모를 착용하고 있고, 앞머리에 빨간색 머리핀을 두 개 교차로 착용 중.
꽤나 마른 몸에 방수재질로 보이는 녹색 우비 같은 옷을 두르고 있다. 소매를 조금 걷어 팔꿈치 까지 올라오게 만들었다. 그 옷에 반쯤 가려진 하의는 허벅지 반까지 오는 빨간색 체크 주름치마. 그리고 그 안에 속바지. 우비 같은 옷 안에는 검은색 민소매 티.
등에는 개구리 모양의 가방을 메고 있는데 그 안에는 물통이 가득 들어 있다. 무겁지 않냐는 질문에 하는 말은 익숙해서 무겁지 않다.
보통 무표정으로, 어떤 표정이든 짓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차가운 아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다만 본인은 신경쓰지 않는 모양.

성격 : 적어도 보이는 것 보다는 밝다. 대부분(아마 전부) 연상이다 보니까 항상 높임말을 쓰는 모양이 되었다. 이게 버릇이 될 것 같다며 조금 곤란한 모양. 나쁜 건 아니지만.
상당히 어리지만 상당히 어른스럽다. 스커드가 앞에 있다고 해도 겁먹지 않을 만큼 담력이 강하다. 오만하지도 않고, 겸손하지도 않다.

특징 : 부모님도 비슷한 능력자. 아버지는 그녀와 같은 수분을 다루는 능력이 있고, 어머니는 번개를 내릴 수 있다.
정말로 어린 것 치고는 능력 사용이 많이 정교하고 거침없는데, 재능이 상당한 것도 있지만 부모님의 영향이 큰 듯. 능력에 대해 여러 가지로 많이 가르침 받았다고 한다.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스커드를 직접 보아도 무서워하지 않고 큰 상처를 입어도 울지 않는다..기 보다는 참는다. 이건 천성적인 것. 인내심이 강하다.
보이는 것처럼 개구리를 좋아한다. 개구리가 울면 비가 내리고, 그녀가 울어도 비가 내렸으니까.
좋아하는 색은 녹색과 붉은색. 피는 싫어하지만, 꺼려하지는 않는다.
항상 녹색 우산을 들고 다닌다. 펼치면 개구리 눈 까지 달려있는 특이한 우산.
단걸 좋아하지만 많이 먹지 않는다. 잔뜩 주면 두고두고 하루에 하나씩 먹는데, 뭔가 다람쥐가 생각나는 모습. 본인의 말에 따르면 좋아하는 건 아껴먹어야 한다고. ...라기 보다, 예전에 단걸 마구 먹다가 충치가 생긴 일이 교훈을 남긴 듯.
개구리 외의 동물도 좋아하긴 하지만, 뱀은 싫어한다. 조금 많이.
물수제비를 잘 뜬다. 이 것만큼은 자랑거리라는 듯. ...다른 것도 많은데.
천재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사도. 지키려고 왔어요. 어리다고 무시하면 조금 화낼거에요."

>>52 유다 사도된게 15살이라죠

>>56
..!
최연소를 갱신한다..!

이름 : 쿠로다 시구레
나이 : 35
성별 : 남성

초상능력 :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신체 능력이 높아진다. 평소엔 힘 조금 쓰는 일반인수준이지만 심하게 취하기만 한다면 4층건물의 옥상까지 점프로 올라가는 수준이 된다.
스피드와 반사신경또한 인간을 초월한것처럼 강화되지만 단점은 술을 마시는 도중에 공격당하면 초상능력을 사용할수없다는것과 결국은 취하는것이기에 제대로된 전투를 바라기는 어렵다는것정도.

외형 : 새파란 점프수트를 보란듯 걸치고서 검은색 티셔츠하나만 속에 받쳐입었다. 짙은 검은 머리를 올빽으로 넘기고 파인애플머리로 만들었지만 자신은 포니테일이라고 생각한다.
부리부리한 눈은 마치 죽은 생선이 이쪽을 바라보는듯한 착각마저 들게하지만 매일 웃고다니는 통에 그런걸 신경쓸 틈마저 없다.
평소에는 무늬없는 파란색 두건을 머리에 두르고 다닌다.
미간에서부터 시작되는것같은 높은 코와 언제나 헤실거리면서 이빨을 드러내고 웃는 입은 그를 호상으로 만드는 제 1의 원인.
허리띠에 붉은 끈이 달린 호리병이 달려있는데 여기에는 도수가 굉장히 높은 청주가 담겨있다.
195cm에 82kg으로 근육이 꽤나 있는편이며 몸집도 그에 맞게 큰편.

성격 : 풍류와 자유를 사랑하고 마음대로 사는것만이 인생의 답이라고 믿고있는 남자. 말그대로 인생을 즐긴다. 좋게 말하면 분위기 메이커 나쁘게 말하면 한량.
여기에 있으면 크게 한탕 할수있다고 믿고있다.

특징 : 뛰어난 도공인 쿠로다가문의 장손. 본인은 도자기를 빚으며 사는것보다는 유유자적 한가로이 사는것이 좋다며 여행을 즐겼다만 돈이 필요할때는 도자기를 만들기도 했던듯.
 엄청난 주당. 그가 허리에 찬 술병에 든 술은 그가 잘 취하지 않는걸 고려해 장인 만든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명주중의 명주다.
격투기를 배운적은 없지만 타고난 체구와 힘으로 싸우는 타입.

[사도]

이름 : 플루에 아릴루마
나이 : 14세
성별 : 여성.

초상능력 : 수분 조종. 작은 구름을 만드는 것이나 안개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물 자체를 다루는 것도 가능. 다만 무언가 이물질이 섞여 있는 것은 다루기 힘들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 같은 것은 다루지 못한다.
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광범위하지는 못하다. 대신 작은 비구름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특기. 다만 이 경우에는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린다. 그래서인지 특기는 장기전이라고.
물 자체로 공격하기 보다는, 물을 이용해 무언가 날카로운 나이프나 창 같은 것을 만들어내 공격한다. 물 자체는 본래 투명하지만, 이렇게 형태가 잡힌 것들은 대게 청색을 띄게 된다. 본인이 원한다면 투명한 상태로도 가능하지만.
능력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갈증을 느낀다. 아마 신체의 수분이 점차 사라지는 것 아닐까. 자체적으로 해소가 가능하긴 하지만. 전투 시에는 계속해서 능력을 사용해야 하는 지라 큰 효력은 없는 모양.
능력을 크게 쓰면 쓸수록 갈증이 급격하게 느껴진다. 아마 심하면 쇼크로 쓰러지지 않을까. 그래서인지 보통은 작은 나이프 같은 것들을 주로 조형한다.

외형 : 검은색 단발머리에 차분해 보이는 녹색 눈. 표정 없는 얼굴에 가끔씩 보이는 옅은 미소가 예쁜 작고 작은 아가씨. 머리에 개구리가 연상되는 눈이 달린 밝은 녹색 베레모를 착용하고 있고, 앞머리에 빨간색 머리핀을 두 개 교차로 착용 중.
148cm / 34kg 꽤나 마른 몸에 방수재질로 보이는 녹색 우비 같은 옷을 두르고 있다. 소매를 조금 걷어 팔꿈치 까지 올라오게 만들었다. 그 옷에 반쯤 가려진 하의는 허벅지 반까지 오는 빨간색 체크 주름치마. 그리고 그 안에 속바지. 우비 같은 옷 안에는 검은색 민소매 티.
등에는 개구리 모양의 가방을 메고 있는데 그 안에는 물통이 가득 들어 있다. 무겁지 않냐는 질문에 하는 말은 익숙해서 무겁지 않다.
보통 무표정으로, 어떤 표정이든 짓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차가운 아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다만 본인은 신경쓰지 않는 모양.

성격 : 적어도 보이는 것 보다는 밝다. 대부분(아마 전부) 연상이다 보니까 항상 높임말을 쓰는 모양이 되었다. 이게 버릇이 될 것 같다며 조금 곤란한 모양. 나쁜 건 아니지만.
상당히 어리지만 상당히 어른스럽다. 스커드가 앞에 있다고 해도 겁먹지 않을 만큼 담력이 강하다. 오만하지도 않고, 겸손하지도 않다.

특징 : 부모님도 비슷한 능력자. 아버지는 그녀와 같은 수분을 다루는 능력이 있고, 어머니는 번개를 내릴 수 있다.
정말로 어린 것 치고는 능력 사용이 많이 정교하고 거침없는데, 재능이 상당한 것도 있지만 부모님의 영향이 큰 듯. 능력에 대해 여러 가지로 많이 가르침 받았다고 한다.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스커드를 직접 보아도 무서워하지 않고 큰 상처를 입어도 울지 않는다..기 보다는 참는다. 이건 천성적인 것. 인내심이 강하다.
보이는 것처럼 개구리를 좋아한다. 개구리가 울면 비가 내리고, 그녀가 울어도 비가 내렸으니까.
좋아하는 색은 녹색과 붉은색. 피는 싫어하지만, 꺼려하지는 않는다.
항상 녹색 우산을 들고 다닌다. 펼치면 개구리 눈 까지 달려있는 특이한 우산.
단걸 좋아하지만 많이 먹지 않는다. 잔뜩 주면 두고두고 하루에 하나씩 먹는데, 뭔가 다람쥐가 생각나는 모습. 본인의 말에 따르면 좋아하는 건 아껴먹어야 한다고. ...라기 보다, 예전에 단걸 마구 먹다가 충치가 생긴 일이 교훈을 남긴 듯.
개구리 외의 동물도 좋아하긴 하지만, 뱀은 싫어한다. 조금 많이.
물수제비를 잘 뜬다. 이 것만큼은 자랑거리라는 듯. ...다른 것도 많은데.
천재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사도. 지키려고 왔어요. 어리다고 무시하면 조금 화낼거에요."

생각해보니 키랑 몸무게를 안썼..

[ 아아, 스레를 시작하면 유다가 스카웃을 하기 위해 찾아갈 예정이니. 사도로 뽑히기 전의 레스를 하나 준비 해둬주세요 :) 찾아가기 직전의 시점이랄까요 ]

[ 현재 등록된 사도 ]

1. 이 주제글의 4 클라인 유다(Zero)

2. 이 주제글의 58 쿠로다 시구레

3. 이 주제글의 42 카임 메이헴 리타

4. >>59 플루에 아릴루마

>>42 '본인이 설정하는 위력에 따라 입자와 접촉시 효과가 달라지지만 사용하는 상대가 상대인만큼 대부분 닿자마자 그 부위가 불타오르는 듯이 소멸하거나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고정되는 식의 효과를 자주 보인다' 라는 부분은 조금 수정이 필요할지 모르겠네요. 소멸이라는 부분.

[ 현재 사도 목록 ]

1. >>3 클라인 유다

2. >>58 쿠로다 시구레

3. >>42 카임 메르헴 리타

4. >>59 플루에 아릴루마

>>63 불타오르듯이 서서히 갉아먹는다- 라는걸로 설정할게요

>>65 좋습니다 :)

아직 시트 받아?

스레주는 아니지만 아직 11명의 사도가 다 차지 않았으므로 계속 받아요

>>67 물론 받습니다

[ 아직 비어있는 자리가 많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음... 실을 무기로 쓰는 사도를 구상하며 예약합니다. 순간이동을 초상능력으로 할까 아니면 엄... 그 막 재생되는 해파리처럼 죽으면 다시 태어나는 그런걸로...? 는 후자는 전투능력 제로라서 못쓰겟구나.

이름 : 파이 코스모스
나이 : 18
성별 : 여
초상능력 : 자신의 신체에 닿아있는 것을 포함한 순간이동. 본인 기준 하루당 20번 이용하면 탈진이 와서 못해먹겟다고 한다. 이것도 그나마 18M 이하의 거리를 이동할때의 얘기이고 그 이상으로 이동하면 5번만에 한계가 온다. 순간이동을 할 때마다 츠즈즈 거리는 소리가 나므로 그 패턴을 알아차리면 쉽게 공략가능.
외형 : 회색빛이 나는 초록색 눈에 짙은 갈색머리. 콧잔등에는 주근깨가 조금 있으며 키는 아슬아슬하게 160이다. 외형을 그렇게 꾸미는 편이 아니라서 머리도 대충 짧게 자른데다가 옷은 공식적인게 아니라면 늘 트레이닝복만 입는다.
성격 : 굉장히 솔직하고 말도 직설적이다. 본인이 말하길 머리쓰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단순한 성격이라고. 이상은 캐불 방지 공란.
특징 : 굉장히 특이한 무기를 갖고있다. 개발부에서 나름 신경을 쓴 것 같은 이 무기는 평상시에는 얇지만 잘 늘어지고 거의 끊기지 않는 길이 30m의, 맨 끝에는 작은 추가 달린 실이 바로 그것이다. 이 실은 사용자의 체력을 담보로 5레스동안 장검으로 바뀔 수 있으며 5레스가 지나면 6레스동안은 검으로 변하는것이 불가능하다.
가족을 스커드에게 다 잃었던것이 15살. 초상능력을 쓸 수 있게 된 것은 16살. 차마시는 것과 초콜릿을 좋아한다.

15살이면 3년전이니까 스커드가 나타나지 않았을 시기네요
스레주는 아니지만 위쪽에서 나와있다시피 일단 현재 시간대는 2030년, 스커드와의 마지막 싸움이 2020년이었으니까 최소 8살정도는 되어야 스커드와 엮일수가 있어요 :)
스커드가 다시 나타났다고 하는게 바로 현재 2030년이니까요.

>>16 스커드 대면시기가 잘못 된 것 같네요 ㅠ 수정이 필요합니다

>>73 오 고마워! 수정할게

>>75 수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름 : 파이 코스모스
나이 : 26
성별 : 여
초상능력 : 자신의 신체에 닿아있는 것을 포함한 순간이동. 본인 기준 하루당 20번 이용하면 탈진이 와서 못해먹겟다고 한다. 이것도 그나마 18M 이하의 거리를 이동할때의 얘기이고 그 이상으로 이동하면 5번만에 한계가 온다. 순간이동을 할 때마다 츠즈즈 거리는 소리가 나므로 그 패턴을 알아차리면 쉽게 공략가능.
외형 : 회색빛이 나는 초록색 눈에 짙은 갈색머리. 콧잔등에는 주근깨가 조금 있으며 키는 아슬아슬하게 160이다. 외형을 그렇게 꾸미는 편이 아니라서 머리도 대충 짧게 자른데다가 옷은 공식적인게 아니라면 늘 트레이닝복만 입는다.
성격 : 굉장히 솔직하고 말도 직설적이다. 본인이 말하길 머리쓰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단순한 성격이라고. 이상은 캐불 방지 공란.
특징 : 굉장히 특이한 무기를 갖고있다. 개발부에서 나름 신경을 쓴 것 같은 이 무기는 평상시에는 얇지만 잘 늘어지고 거의 끊기지 않는 길이 30m의, 맨 끝에는 작은 추가 달린 실이 바로 그것이다. 이 실은 사용자의 체력을 담보로 5레스동안 장검으로 바뀔 수 있으며 5레스가 지나면 6레스동안은 검으로 변하는것이 불가능하다.
가족을 스커드에게 다 잃었던것이 18살의 일이다. 초상능력은 그로부터 몇달 뒤 나았다고 한다.

>>77 오타. 나았다가 아니라 발현되었다. 로 수정

>>77 환영합니다 :)

1. >>3 클라인 유다

2. >>58 쿠로다 시구레

3. >>42 카임 메르헴 리타

4. >>59 플루에 아릴루마

5. >>77 파이 코스모스

이름 : 김창현
나이 : 24
성별 : 남성
초상능력 : 시육(視肉)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신체의 모든 세포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암세포처럼 끊임없이 분열과 변이를 반복한다. 어느 정도의 변이는 본인의 의지로 통제할 수 있지만, 한계를 넘어서면 자아를 잃고 변이와 분열만을 반복하는 살덩어리- 스커드와 다를 바 없는 존재가 된다. 이를 억제하기 위해 격통을 감수하고 항상 방사선 등의 고에너지에 세포를 파괴하고 있다. 통각을 둔화시켜도 항상 신체가 불에 녹아내리는 느낌을 받는다고.
지금까지는 피폭지역에서 방사능 물질을 흡수해 체내에 보관하는 식으로 에너지를 수급하며 간신히 변이를 억눌러왔지만, 몇 년에 걸쳐 적응에 성공한 신체가 고에너지의 흡수 · 방출 능력을 얻고 만다. 그에 따라 점점 변이를 억누르기 힘들어지고 있어 고민에 빠져 있다.
지금의 흉악한 상태와 달리 처음엔 평범한 재생능력이었지만, 1차 변혁기 당시의 사고로 변질되었다고 한다.

외형 : 검은 머리, 갈색 눈의 평범한 한국계 남성. 선이 가름하지만 잘생겼다기보단 수척한 인상이다. 능력 탓에 머리카락도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하루 단위로 잘라도 늘상 더벅머리. 폐도시에서 10년 가까이 대충 주워입고 살아서 패션에 크게 신경을 안 쓰며 후드에 청바지 등 편한 복장을 선호한다. 신장 180 초반에 체중이 120대임에도 평범한 체형인데, 신체 변이로 근밀도와 골밀도가 일반인의 몇 배라 그렇다고.

성격 : 항상 초상능력의 제어에 정신을 집중하며 살아야 하고, 그럼에도 끊임없이 격통과 스트레스에 시달려 상당히 신경질적이고 예민하다. 의도치 않았다고 하나 여러모로 주변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성격이고, 본인도 그걸 알기 때문에 가급적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멀리 하려 하는 편. 본바탕은 평범하지만 불운에 겹쳐

특징 : 1차 변혁기 당시 십번대 더블넘버형 스카드 '백정탈'이 최초로 출현한 곳이자, 대량의 스카드가 뿜어낸 파장과 원전 폭발에 의한 오염으로 격리 지정된 통칭 '폐기도시'- '구 부산'의 거주자. 대량의 난민 무리를 이끌고 있다.
흘러들어온 난민들의 체내에서 피폭 물질을 뽑아내 치료해 주는 동시에 물자와 난민들을 노획하려 침입하는 '청소부'들을 처리하고 다녀 청소부들 사이에선 비아냥과 두려움을 담아 '쓰레기장의 왕'으로 불린다.
1차 변혁기 이전만 해도 초상능력을 비밀로 한 채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온 아이였다. 이후 스카드의 침공에 의해 부모와 함께 부산으로 피난했으나, 공간 부족을 이유로 방공호 진입을 거부당해 부모를 잃고 자신도 깊은 지하에 매장된다. 이 때의 일로 권력자 등 소위 높으신 분들을 혐오하는 경향이 있다.
초상능력으로 목숨만은 부지했지만 오랜 시간 스카드의 파장과 대량의 방사능 물질에 노출된 땅 속에서 꼼짝도 못한 채 처박혀 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존본능을 자극, 능력을 변질시킨 끝에 2년만에 땅을 뒤엎고 지상으로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격리 지정된 지 오래인 구 부산에서 탈출은 불가능, 게다가 본인의 능력을 억제할 수 있을만한 장소는 이 곳 뿐. 결국 선택의 여지 없이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살게 된다. 가족도 잃고 아는 사람 하나 없이 한동안 초상능력에만 의지해 짐승처럼 살았지만, 난민무리와 만나고 힘과 치료를 기반으로 몇 년에 걸쳐 그들을 통합해 지금에 도달한다.
스스로의 초상능력이 불안정 그 자체란 걸 알고 있고, 언제 어느 순간에 그 끝이 다가올 지 모른다는 불안에 술담배를 입에 달고 살며, 방사능 물질로 제조한 향정신성 약물까지 쓴다고.

>>81의 인코는 오타입니다(...) 그나저나 스커드를 전부 스카드로 썼네요 죄송...

>>81 환영합니다. 본스레로 가서 다른 사도분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능력에 관해선 추후 토의 합시다

[ 사도 절찬 모집중 ]

갱신

갱신

갱신

ㄱㅅ

이름 : 최 일건
나이 : 21세
성별 : 남성

초상능력 : 신체강화
두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1) 컨디션에 따라일반 성인 남성의 2배에서 5배까지 강해지는 방식
2) 24시간에 한 번 1분간 수십배로 강해지는 대신 1분이 지나면 최소 한나절은 푹 쉬어줘야하는 방식

외형 : 손질되지 않아 조금 삐죽이는 흑발을 짧게 치고 앞머리는 눈을 가리지 않을 정도로 길이로 잘랐다.
눈꼬리가 조금 치켜올라간데다 붉은색에 가까운 갈색의 삼백안이 마주보는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며 살짝 찡그린듯 한 표정이 분위기를 더한다.
운동을 꽤 한듯 균형잡힌 몸매에 잘 살펴보면 굳은 살 투성이의 양손이 상당한 노력파라는 걸 보여준다.

173cm/67kg 겉옷은 주로 후드 점퍼를 입고 안쪽엔 회색의 긴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는다.
신발은 그때 그때 바뀌는데 검은색 또는 갈색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종류도 운동화 또는 단화밖에 없다.

성격 : 기본적으로 상냥하지만, 어린 시절 [최후의 전투]때 가족과 친구들을 모두 잃고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입고 난 뒤 상냥함을 표현하는 방식이 뒤틀렸으며, 또 다시 소중한 누군가를 잃는게 두려워 누구도 자신의 선 안에 들이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동시에 혼자가 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해서 아예 자신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이하 캐붕방지 공란

특징 :
•Simple is best에 딱 들어맞는 전투방식을 보여주는데, 초상능력으로 강화한 신체에 개발부에서 지급받은 단분자 블레이드를 휘둘러 스커드를 도륙해버린다.

•능력 자체는 어린시절부터 꾸준히 발전시켜온 것으로 지금은 성인의 5배까지도 가능하지만, 예전에는 2배는 커녕 또래보다 팔굽혀펴기를 2~3회 더 한다던지, 달리기가 0.몇초 더 빨라지는 정도 밖에 못 했었다.

•초상능력의 2)번 방식은 10년전 가족과 친구를 전부 잃고 나서 새롭게 개화한 방식인데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을 정도가 된건 고작해야 2년전이다.
이 기술을 발동하는 과정이 뒤는 생각하지 않고 모든 힘을 때려박는 방식이라 뇌에서 생존본능에 의한 리미트를 걸어버려 얼마 유지하지도 못 하고 쓰러지거나, 심하면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부작용이 심했다.
나중에 수련을 통해 스스로의 몸을 통제하는데 성공하고, 자기 암시로 1분이라는 제한 시간을 거는 것으로 겨우 완성해냈다.

•고아가 되고 난 뒤 다행히 뒤가 구리지 않은 친척에게 맡겨졌으나, 도저히 가정에 섞여들어갈 수 가 없어서 짐을 챙겨서 혼자 자취하며 살고 있다.
집에서는 언제든지 돌아와도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어떻게 해도 자기가 외부인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서 명절정도가 아니면 돌아가지 않는다.

>>89인데요 시트 내릴게요. 개인 사정이라 말씀은 못 드리지만, 조금 큰 일이 생겨버렸어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