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5668884> [All/학원/일상] 호은 학교 | 110. 그의 대회 (1001)
하늘주 ◆yvn/.HIFck
2016. 6. 12. 오전 3:14:44 - 2016. 6. 14. 오후 7: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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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늘주 ◆yvn/.HIFck (63526E+55) 2016. 6. 12. 오전 3:14:44☆ 즐거운 호은 학교 플레이를 위한 룰
-누군가가 들어오면 인사를 합시다. 늦더라도 꼭 인사를 합시다. 인사를 받아서 기분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상대가 쓰는 글에는 가급적이면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일부로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나 말이라고 해도 대답을 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익숙한 이가 아니라 어색하고 그다지 친하지 않은 이와 더 친해지려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돌리는 사람을 구할땐 자신보다 먼저 돌리려는 이가 없는지 확인해봅시다. 동시에 글이 써진 경우라면 망설이지 말고 2명이서 돌립시다. 돌리지 못하는 경우에는 사정을 설명하고 거절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너무 같은 사람하고만 돌리는건 피하도록 합시다.
-과거의 사건을 언급할때는 밑에 괄호로 부가설명을 달도록 합시다. 그 과거의 사건을 모르는 이가 더 많습니다.
☆ 상황극판 규칙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
☆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8%B8%EC%9D%80%20%ED%95%99%EA%B5%90
☆ 웹박수 : http://dong-ne.kr/webtoy/webclap/webclap.php?no=7943
☆ 우리들의 지난 기록들 : http://tunaground.co/cardpost/old_view.php?thread=hoschool
☆ 시트 스레 주소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5755656/recent
☆ 선관 스레 주소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5791263/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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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대체 뭐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운동하냐? 진짜로?"
"격투기 선수하려고. 유명해질거야."
-자신의 꿈을 담담하게 소개하면서 오늘도 운동에 매진하는 고등부 모 남학생의 모습 -
1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3:4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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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3:43:36그리고 하늘주가 새판에 입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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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3:45:01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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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전 3:45:48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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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3:46:51저는 아재라서 그렇다고 쳐도 여중생과 여고생이 아직도 안 자면 어떡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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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전 3:47:12(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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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3:48:45이 와중에 나비주가 시트를 내려버렸군요. 무슨 일인진 잘 모르겠습니다만...조금 아쉽네요. 저 이분이 누군지 대충 알것 같거든요. 오실때마다.. 항상 불의의 일로 사라져버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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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3:51:03뭘 그리.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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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3:51:30음 나비의 대한 떡밥도 궁금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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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3:53:26그럼 하늘주는 여기까지입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은.. 정말 가능하면 아이돌 하늘이를 돌려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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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전 3:54:21떡밥독백들 궁금했는데 아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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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전 3:54:42하늘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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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3:54:52하늘주 잘자요!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겠죠. (웃음
그리고 생일 축하해요! -
14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3:55:32그냥 자지 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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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하늘주 ◆yvn/.HIFck (96464E+53) 2016. 6. 12. 오전 3:57:32>>13 고마워요! 축하해줘서! ......♡
>>12 율주도 잘 자요! 좋은 꿈 꾸시고! -
16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전 3:57:37히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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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4:00:32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축하하는 거야 당연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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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전 4:00:574시당!자러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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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4:04:20율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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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오린비 - 이겨울 (68341E+54) 2016. 6. 12. 오전 4:10:56"배우라면 누구나 자신이 연기하기 까다로운 캐릭터가 있기 마련이야. 그걸 노력을 하든 어떤 방법으로든 극복하냐 안하냐가 좋은 배우를 가리는 거다."
그래서 나는 일부러 다양한 역할을 도전하였다. 시한부, 살인범, 투쟁가, 형사. 여러 가지 직업을 체험하였고, 여러 명의 사람이 되었다. 나는 내 존재를 확실히 믿고 알고 있지만 적어도 연기를 할 때만큼은 나는 배우 오린비가 아니 그 역할의 인물이었다. 지금 내가 연기하는 오린 비라는 캐릭터도 마찬가지다. 카메라가 나를 향하는 순간 나는 그대로 다른 사람이 되어 말을 하게 된다. 이게 바로 연기의 기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하였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 감정을 표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연기다.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었겠지. 지금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겨울씨가 어려도 충분히 한 명의 배우로서 역할을 똑똑히 하고 있어. 그거면 충분해."
어깨를 약하게 몇번 두들기며 말한다. 어린 배우들이 종종 하는 생각이다. 나도 아역배우 시절 매일 저렇게 고민하고 하였지. 젋었을 때 나를 보는 심정으로 후배들을 보다보면 괜히 더 챙겨주고 싶었다. 다만 그게 부드럽고 상냥하지는 못하지만. 겨울에게 받은 사이디 캔의 꼭지를 잡아 깔끔하게 뜯어내었다. 치익 소리와 함께 열린 사이다 캔을 다시 겨울에게 내밀었다. -
21 단비 (04322E+50) 2016. 6. 12. 오전 4:33:59"삼촌?"
"새벽에 뭐해? 안 자?"
"응, 뭐 그냥 자다가 깼는데 잠이오지 않아."
"흠, 고민이라도 있는가봐?"
"삼촌은 가끔씩 그런곳에서 날카롭다니까."
"대놓고 티내는 사람이 누군데 그래? 흐흐."
"그렇게 티가난건가. 으음···."
"하하하, 뭐 자세히 묻지는 않을게. 민감한 나이니까. 단, 너무 오랫동안 깨어있으면 피곤해 죽으니까 얼른 자러들어가는 걸 추천한다~"
"응."
//(털썩 -
22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4:47:36단비주 어째서 털썩....?!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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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오린비 - 2학기에는 더 친하게. (68341E+54) 2016. 6. 12. 오전 8:31:51너의 편지를 받고 오랜만에 너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는 계기가 되었어. 그 당시 나는 평소랑 다름없이 호은골에서 신나게 돌아다니고 있었고, 얼굴을 모르는 남학생이 내 눈에 보이더라고, 그래서 말을 걸어서 소개를 하고 이야기를 하던 중 네가 나를 속이고 도망갔었지. 아마.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서툴렀었던 거야. 하면서 웃음밖에 안 나오지만 그때는 상당히 당황스러웠어. 내가 뭘 잘못했었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던 거 같네. 그게 벌써 2년 전이구나. 벌써 2년이야. 호은 학교가 세워지고는 6개월. 이리 생각해보면 시간이 참 빨라. 그렇지?
너의 편지를 읽다 보면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연인으로 지내고 있는지 실감하게 되는 거 같아. 처음에 연인이 되었을 땐 100일 같은 단위를 잘 떠올리지 못 했는데, 지금은 거의 150일에 가까워진 상황이네. 원래 150일이 이리 짧은 시간이었나. 마냥 짧은 시간은 아닌 건 분명한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나에게는 정말 짧은 거 같이 느껴져. 나를 애정 하지 않은 시간이 없다는 건 믿어. 그리고 너가 느끼는 게 애정이라는 걸 알지. 왜냐하면 나도 그렇거든. 방학 동안 너를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거의, 아니 정말 매일 너를 떠올렸어.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오면 너에게도 알려주고 싶었고, 네가 매일 밤 보내주는 잘 자라는 짧은 문자에도 기분이 구름을 탄 거 같이 둥실둥실 뜨는 거 같았어. 내가 이 정도로 너를 좋아해!라면서 말을 하기는 앞에서 들은 예시가 아직 많이 부족한 거 같네. 애초에 비교를 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말이야.
애정이 갈수록 자라난다는 건 축복받은 일이겠지. 나만 자라는 게 아니라서 다행이야. 이렇게 편지로 쓰니까 말하는 것과는 좀 다르게 부끄럽네. 그건 그렇고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리는 기분이야. 신기해. 너무 많이 들은 말이라는 그런 걸까? 왠지 기분 좋은 거 같기도 하고. 어쩌면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진심인걸. ......그냥 넘어가.
세상에나. 요새 나를 쫓는 시선이 자주 느껴지던데 너였어? 물론 농담이라는 거 알고 있지? 솔직하게 말하자면 네가 쓴 대로 전혀 모르고 있었어. 설마 네가 나를 지켜보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그렇다면 너를 매정한 사람으로 생각한 건 아니야. 그냥 말을 걸어줄 거라고 생각했어. 너라면. 나 지금 이기적인 말을 쓰고 있는 거 맞겠지. 지금 생각해보면 네가 나를 배려해주려고 지켜보는 거였구나. 최근 내가 바쁘다는 이유로 방학에도 개학을 하고 나서도 단둘이서 너와 만난 적이 없었던 거 같아. 그럴 때면 네가 먼저 다가와 주는 일이 종종 있었으니까 당연하게 여겼을지도 모르겠네. 미안해.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것도 중요한 부분일 텐데. 이런 생각이 들면 좀 불안해지고 하더라. 네가 나에게 실망하지는 않을지. 아무리 너라도 나에게 기대하는 부분은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래서 너가 나의 대한 애정이 식지는 않았을지. 게다가 요즘 대화도 잘 안 나누었고 말이야. 그런데 이 편지를 읽으니 내가 바보 같은 생각을 한 거 같네. 고마워. 불안감을 떨칠 수 있도록 해줘서. 너는 언제나 나에게 도움을 주는 거 같아.
나를 존중하면서 나를 이해해주려는 네가 나의 남자친구라는 점이 정말 기뻐. 매번 생각하지만 나는 다른건 몰라도 연애운이 최고점을 찍은 거 같아. 그게 아니면 너 같이 좋은 남자친구를 만날 수가 없었겠지. 언제나 감사하고 있어.
아쉽지 않다고 말해도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니. 나는 너의 친절함과 배려와 상냥함을 좋아하지만 가끔 네가 너무 참고 있지는 않을까 하고 걱정이 들곤 해. 괜찮다고 말하니 믿을게. 하지만 혹시라도 힘들면 꼭 이야기해줘. 가끔씩의 투정을 뭐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테니까. 너무 참으면 그게 병이 된다고도 하고, 그러니 병이 되기 전에 예방해야지.
누군가에게 익숙한 존재가 된다는 건 단순해 보이지만 어려운 일이야. 그런 점에서 네가 나에게 익숙해지고 있다는 건 좋은 변화라고 생각해. 그리고 나도 마찬가지로 너에게 익숙해지고 있어. 너와 만나서 대화하는 것도, 같이 산책하는 것도, 산책을 하다가 손을 마주 잡게 되는 것도 사실 예전에는 서로가 부끄러워서 스킨십이라든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손을 잡는 게 자연스럽잖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익숙함에서 오히려 더 좋아지고 설렌다는 점이 정말이지 신기하더라. 모든 커플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하니지만 익숙해지면 흥미를 잃어가는 커플이 종종 있던데, 나는 그리고 너는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서로에게 익숙해지면서 서로의 대한 모습을 알고, 서로의 생각을 더 이해하게 되고, 서로에게 더 큰 애정을 느끼고 있잖아. 원래 연애라는 건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더 알고 싶어서 시작하는 것이라는 말도 있고, 좀 거만해 보이고 낯간지러운 소리처럼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는 좋은 연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 너도 나랑 하는 연애가 좋은 연애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 그만큼 내가 더 노력할 거고 말이야.
원래 표현이라는 건 어려운 법이지! 부끄럽잖아.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그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하기는 그래도 너는 나름 나에게 표현을 잘하고 있는걸. 매번 기념일도 챙겨주고, 매일 밤 문자도 보내주고, 이렇게 깜짝 편지도 써주고 말이야. 틱틱 거린다고는 하지만 네가 가진 애정이 바로 보이는 이유는 네가 나에게 열심히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야. 너의 방식대로. 좋아한다는 말은 부끄러워도 자주 해주고 있잖아. 그렇다고 막 하는 건 아니지만 그건 그렇고 네가 부끄러워하는 것도 일종에 표현 방식인가?
미리 말해두지만 나도 깰 마음은 전혀 없어, 너도 알잖아. 사귀고 이틀만에 결혼 이야기를 꺼낸 게 바로 나고, 유학이나 도시로 떠나게 되어도 결국 호은골로 돌아올거라고 말했던 게 또 나지. 내 입에서 헤어지자고 말한 상황이 생기지 않으면 나는 계속 너의 곁에 있을거야. 왜냐하면 정말 좋아하니까. 너무 좋아하니까.
하늘아. 좋아해.이 말을 쓰면서 정말 부끄러운데, 이상하게 심장이 두근거리더라. 아마 이 편지를 받을 때 너의 표정을 상상해서 그러는 걸까. 있잖아. 너는 잘 모르고 있겠지만 나는 언제나 너를 생각하고 있어. 생각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냥 네가 생각이 나. 네가 너무 좋아서 생각을 하지 않고는 버틸 수가 없나 봐.
이 편지를 쓰면서 얼굴에 열이 모이더라. 글로 쓰는 것인데도 너의 표정이 계속 떠올라서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처럼 더워지고 말았어. 너무 오버하는 게 아니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사실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잖아. 너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나인데 이런 편지를 쓰면서 차분할 리가 없지. 편지를 쓰면서 계속 너의 얼굴이 아른거려서 더 보고 싶어진 거 같아.
일단 마음을 진정하고 편지를 이어나갈게. 너의 편지대로 곧 있으면 우리는 나이를 먹고 고2가 될 거야. 그렇게 되면 우리는 그때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지 궁금해. 지금은 예상을 할 수도 없지만, 하나 예언을 하자면 우리는 같은 반에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을 테고, 또 여전히 사귀고 있는 사이일 거야. 너무 당연한 말을 편지에 써버렸나?
축제한 한 이야기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으니까. 절대 잊지 마. 잊으면 화낼 거야! 안지켜도 화낼 거야. 중요한 약속이라는 건 너도 알고 있을 테니까. 내 인생 동안 가장 중요하게 한 약속이 바로 너랑 한 약속일 거야. 내 인생과 바로 직결되어있으니까. 그리고 네가 내 곁에 있으면 나 역시도 당연히 너의 곁에 있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혹시라도 떨어져야 할 시간이 있을지라도, 꼭 너에게 돌아와서 손을 잡고 같이 길을 걸어 다닐 거야. 네가 기다려준다면 그게 내가 있을 장소가 되겠지. 앞으로 계속 너와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편지를 읽으면서 너가 내가 읽은 편지를 쓰면서 얼굴이 붉어졌다는 걸 굳이 그런 방식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 아, 혹시 무의식이야? ...미안. 순간적으로 웃음이 터져버리고 말았어. 너답다고 할까. 그래, 정말 너다워! 이건 나쁜 의미로 말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 알고있지?
연주의 대한 답은 나도 네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보고 싶어. 그때 내가 너의 앞에 연주를 할 당시 연주가 끝나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너를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어.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는 네가 주위 분위기 자체를 바꿔놓았지. 평소의 틱틱거리던 너를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너는 진지했고, 대단해 보였어. 상당히 박력 있는 모습이었지. 그때 그림 그리던 너를 생각하면 정말 놀라워.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알던 너하고는 이미지가 다르니까. 집중하는 사람의 모습은 평소랑 다른게 당연하겠지만. 그때 네가 그려준 그림은 내 방에 액자에 장식이 되어있고, 100일 때 선물로 준 그림도 옆에 같이 장식되어 있고. 나를 그려준다면 언제나 환영이야! 그림 그리는 너의 모습이 멋있는 탓에 연주가 끝나면 너를 구경하면서 이런저런 잡생각을 하게 될 거 같지만. 시간이 된다면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줄게. 그때까지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예쁜 모델이라고까지 말해주었는데 실망시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니까. 잔뜩 기대하고 있는 게 좋을 거야!
2학기에는 더 잘 지내자. 더 많이 대화하고,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연락하고. 잘 부탁할게. 그동안 고마웠고, 앞으로도 고마워.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좋아해. 이 말을 빼먹고 말할 수가 없겠네. 나도 모르고 있었지만 나는 연애를 할 때 과한 부분이 좀 있는 모양이야. 흠, 아무튼 이상 편지 끝!
P.S - 일단 실패했어. 아니 이런 편지를 어떻게 티내지 않게 읽어! 그래도 도서관에서 읽었으니 목격한 애들은 없을 거야.
P.S 2 - 도서관에서 읽었으니 너를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같이 있었으면 나도 모느게 너를 보고 웃었겠지. 그럼 아이들에게 바로 들켜겠지만. '~'
P.S 3 - 나도 마찬가지야. 좋아해.
P.S 4 - 부디 내 편지를 들키지 않기를 바라. 쓰면서도 부끄러웠는데 다른 아이들에게 들키면 정말 부끄럽다 못해 수치스러워서 쓰러질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말이야. @'~':@ -
24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8:32:40좋아, 아무도 없군요. 답장을 올린 저는 이만 쿨하게 떠나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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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8:45:12O호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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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8:45:37모닝갱신! 오 잠깐만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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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8:45:42이쯤되면 나도 내가 무서워지기 시작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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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8: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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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8: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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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8:49:36grㅏㅏㅏㅏㅏㅏㅏㅏㅏ시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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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8:50:40>>30 정확한 발음 ver인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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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8:52:26>>31 아뇨 스페인어는 미국기름칠하면 큰일납니다. 돌맞아요 (거짓말
¡Gracias!
알고있는 스페인어는 이거 하나랑 욕짓거리뿐...
왜 이러냐 나... (먼산
암튼 하하하 하늘주가 올때가 기대되는구만유 그러니까 저격수를 주섬주섬 심어놓겠습니다 -
33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8:52:35.....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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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8:54:56>>32 헉 그런 거였군요.(바보) 아무튼 암살 성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응?
>>33 어허 어딜 가세요!!(올가미 -
35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8:56:48>>34 .... (죽은눈
뭐 저는 부끄러지 않습니다..... -
36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8: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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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8:58:16뭐가 신성모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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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8:59:45그건 그렇고 재치기가 계솑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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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00:08.....? 계솑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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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00:33타자의 상태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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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9:01:39하늘주처런럼 앰브래스 하스까시! 부끄럼부끄럼부끄부끄쁘띸해야항단 말다! 소멸직전의 별로 만든 전설의 창 솔라리온을 받아라! (끌려감(맞아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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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9:02:13억 린비주 재채기가 계속 나오신다니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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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05:10>>41 .... (절레절레
>>42 연속으로 계속 하다가 이제 멈췄어요! -
44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9:05:48오프 더 레코드에서 단비의 게임 및 기타등등
게임실력 .dice 0 100. = 18
노래 .dice 0 100. = 29
격투기를 배운적이 있나?.dice 1 2. = 1
1. Y
2. N
있다면 얼마나 잘하나?.dice 0 100. = 99
말도많고 탈도많은(...) 인지도 .dice 0 100. = 100
또 2나오면.. -
45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9:06:07....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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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9:06:21아니, 잠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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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9:06:58>>44 게임이랑 노래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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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07:05인지도 짱이네요. 그리고 전투최강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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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07:25겨울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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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9:07:27그나저나 인지도 100...(어버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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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9:07:42게임: 아니다 이 악마야.
노래: 너의 고막을 불태울것입니다!
격투기 실력: 네, 까불면 죽습니다. 정말로요.
인지도: ..... -
52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07:42아 원래부터 계셨구나.
-
53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9:07:48린비주 안녕하세요!
집안일 하고 왔습니다! -
54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08:07앗 위에 답레 이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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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9:08:24>>54 앗 그러면 이어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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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08:43집안일이라니 아침부터 성실(?) 하시군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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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9:09:15>>47 옾더레의 단비랑 PC방가거나 노래방가면 안되겠습니다. 어째 본래 단비랑 정반대여(...)
>>48 전투최강이래도 본판 단비보다 더 착하니까 뭐... 써먹을 일은 없겠군요 히히히힣
역시 사기캐는 존재하지 않아! (다혜를 본다)
어.... 음... -
58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09:23>>51 린비 : (연기) (음악) (청소) 만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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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09:45>>57 다혜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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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09:57넘사벽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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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9:10:17집안일을 하셨네요!
귀찮아 (뒹굴
율이의 인지도와 정 반대를 타게되었다!
단비: 원래 나도 2 나오지 않았나?
단비주: 데뷔후의 인지도라고 하자!
단비: .... -
62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10:28여기서 음악이라는건 악기를 말합니다. 고로 노래실력은.... 상상에 맡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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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11:06린비는 설정상 일단 유명해야하는지라....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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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11:49엄마가 아침밥으로 고기를 구우시네요. 고기!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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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12:17여담입니다만 원래 고기는 아침에 먹어야 좋다네요.
-
66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9:12:18>>63 인지도 100과 설정상 유명한... 흐으으으으음..
하지만 인지도가 어떤 인지도일까!
.dice 0 2. = 0
0. 호구(...)로써의 인지도
1. 배우로써의 인지도
2. 안 좋은 의미로써의 인지도 -
67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12:36호구..... (아련
-
68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12:56저는 일단 밥먹고 올게요!
-
69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9:13:02>>64 (침 질질
대중에게도 호구로 인식되는 단비! 대단하다 백단비! 얼마나 착한거야 젠장! (상엎
근데 전투력최강도 아닌게 태민이가 있엇... -
70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9:13:27다녀와요 린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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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21:53밥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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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23:04고기는 역시 맛있습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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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24:41다들 사라지고 마신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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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25:22오타가 또..... 휴대폰의 문제일까요, 제 손의 문제일까요. 아마 후자인듯 합니다. (주륵
-
75 겨울 - 린비 (07975E+55) 2016. 6. 12. 오전 9:27:51" 저, 저는 왠지 까다로운 배역들만 계속 맡아온 것 같기도 해요... "
허공을 살짝 쳐다보며 대답했다. 확실히...내 성격과는 다른 배역들을 많이 맡았었지. 내 인상 때문인 건지 순한 캐릭터를 쉽게 못 맡는다.
저번에 촬영을 모두 끝낸 호러 영화에서도 공범 역을 맡았었잖아...? 그 뭐냐, 감독님이 미성년자가 공범일줄은 다들 모를 거라면서...설마-하고 생각했는데 후기를 읽어보니까 의외로 끝까지 눈치를 못 채고 반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다. 공범 역...으음 많이 노력하기는 했다.
호은 학교에서 맡은 이겨울이라는 아이도...내면에 상처가 많아서 그것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한 상당한 연기력이 필요한 것 같다. 저번의 우는 씬도 마찬가지고. 뭔가 울분을 토해내는 연기를 했어야 했는데...내가 제대로 했었던 것인지 잘 모르겠다. 마찬가지로 내가 지금 이 작품에서 이겨울 역을 잘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노력은 하고 있다, 진짜로.
" 그...그런 말씀해주셔서 가, 감사합니다...! "
표정에 금방 화색이 돌았고 나는 두 손을 모아 고개를 숙여서 공손히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 나도 언제쯤이면 린비 선배님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문득 그런 생각도 들었다.
" 우, 우와...가, 감사합니다아... "
린비 선배님이 나와는 다르게 손쉽게 사이다 캔을 따주시자 나는 그것에 자연스레 감탄하면서 사이다 캔을 두 손으로 돌려받았다. 그러고는 한 모금을 마셨다. 마시고 나서 느껴지는 탄산에 살짝 움찔했다. -
76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9:50:51혹시 알고 계실까요? 저는 자기 전에도 정주행을 합니다만 일어나고 나서도 가장 먼저 하는게 핸드폰으로 정주행하는겁니다.
아. 이게 뭘 의미하냐고요? 전 아침에 일어나서 뭔가를 보았고 입꼬리를 내리느라고 약간의 시간을 소비해야만 했습니다. 그러고로 하늘주 갱신할게요! -
77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9:51:28YEAH☆(?
-
78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9: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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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9:52:13계신분들 전원 다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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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9:52:45>>76 하늘주 어서오세요! 무엇을 보셨길래 그렇게 입꼬리까지 내리시려고 시간을 소비하신 걸까요?
-
81 오린비 - 이겨울 (68341E+54) 2016. 6. 12. 오전 9:53:35"그런 거 같기는 하더군. 예를 들자면 가장 최근 작품으로 공포 영화에서의 공범 역할이라든지. ...좋은 연기였어."
배우에게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은 좋은 공부가 된다. 그래서 본 영화가 우연스럽게도 겨울이 출연하는 영화였는데, 최후에 반전에서 소름이 끼쳤다. 그 부분에서 감독의 천재성과 이 겨울이라는 배우 가능성을 제대로 깨달았다.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유명한 배우가 될 수 있겠지. 뻔한 소재를 알맞게 꾸며내서 반전을 보이는 사람은 좋은 감독이고, 그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하여 연기하는 사람은 좋은 배우다.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그런 연기를 했다는 건 분명 대단한 일이다. 생각해보면 오린비라는 캐릭터는 성격이 전혀 다른 것만 빼면 비교적 연기하기 쉬운 부분이었다. 과거의 대한 회상도 얼마 없고, 언제나 웃고 있는 탓에 감정 표현을 다채롭게 할 필요는 없으니. 다만 웃음에서 나오는 다른 감정을 표현하기가 좀 까다롭기는 하다만, 그리고 연애를 하는 장면들은... 뭐 연기니까. 그래. 연기니까. 다 마신 커피 캔을 꾹 누르고는 쓰레기통에 버렸다.
"별 말씀을."
공손한 태도를 보이는 겨울을 보며 옅게 웃다가 금방 원래 표정으로 돌렸다. 역시 어린 아이라서 그런지 순수하다. 앞으로도 이렇게 순수하게 자라면 좋을터인데. 연기계가 워낙 거칠다보니, 나 역시도 그리 상냥하고 부드러운 선배는 아니니 말이다. 그래도 천성이 저렇다면 앞으로도 저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탄산을 마시면 목에 안좋으니 자주 마시지는 마."
걱정이지만 무뚝뚝한 말투 때문에 쓸데없는 참견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다. 배우에게는 중요한것들이 많지만 목이 중요하니까. 정확한 대사를 내뱉기 위해서는 말이지. -
82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9:54:34하늘주 어서오세요!
......일부러 잡담을 많이 했었습니다만 역시 정주행을 하면 소용이 없지요. 허허허허헣ᆞㄱ -
83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9:56:03아 맞다. 위에 린비 독백 있었지...(깨닫
답레 쓰러 가야지! -
84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9:58:47>>82 일부로 잡담을 많이 해도 보는거야 어떻게든 볼 수 있는거니까요. 제가 지금까지 써온 것들을 린비주가 어떻게든 다 본것처럼 말이에요. 답변 짧다더니 엄청 길잖아요! 저거! 아.. 참고로 하늘이는 생각도 못한 편지에 순간 당황해서 두 눈이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을겁니다.
>>83 아..알고 있으면서 묻는건줄 알았는데 정말로 모르고 있었나요?! -
85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전 10:06:08갱신
-
86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10:06:13허허허허허, 하늘이를 당황시켰다. (뿌듯
-
87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10:06:28다혜주 어서오세요!
-
88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10:06:36다혜주 하이하이에요!
-
89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10:07:49좀 짧막하게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
90 겨울 - 린비 (07975E+55) 2016. 6. 12. 오전 10:12:46" 에...ㄴ, 네...?! 저, 저, 저 연기 그렇게 잘하지는 않았고...그, 그 뭐냐 민폐를 끼치지 않을 정도만... "
예상치 못한 칭찬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어버버거리면서 말을 끝맺지 못하고 흐렸다. 그걸 직접 언급하실 줄은 정말로 몰랐다. 칭찬이라면 더더욱. 나는 민폐를 끼치지 않아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연기를 하니까 말이다. 그렇게 연기력이 좋다든가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 때 그 연기가 좋은 연기였다니...그런 것 진짜로 없다. 과찬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건 그렇고 린비 선배님이 연기하시는 오린비라는 캐릭터도 생각보다 많은 연기력을 요구하는 배역인 것 같다. 그야 솔직히 웃는 얼굴에 다른 감정을 묘한 느낌으로 담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니까. 그런데 그걸 잘 소화하시는 선배님에게 감탄을 한다, 나는. 저번에 이겨울이라는 배역이 자신의 우울증을 인정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청소 사건에서 나도 웃는 얼굴에 좀 어색한 느낌을 담았어야 했는데, 잘 되었을지는 잘 모르겠다. 물...론 이미 방영되서 돌리지도 못하지만.
" 아, 네...가끔 탄산이 끌릴 때...그, 그럴 때만 마셔요. "
대답을 하면서 다시 한모금을 마셨다. 좀 말투가 무뚝뚝해도 걱정하는 의미일 것이다. 확실히 탄산을 자주 마시면 목에 안 좋으니까...
" 여, 여담으로 좀 더 어렸을 때 사극을 찍다가 실수로 대사를 이상한 타이밍에 말했던 일도 있었어요...다, 다시는 그런 일이 있으면 안 되는데... "
갑자기 생각나서 한 번 중얼거리듯이 말해보았다. -
91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10:13:33다혜주 어서오세요!
>>84 제가 실은 눈새랍니다...(피눈물 -
92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10:13:40어젯밤 오프레 유비는 결국 오프레 린비의 집 비밀번호를 알아냈나요?
.dice 1 2. = 2
1. 응. 명탐정 뺨치더라.
2. 아니. 설마 알아내겠니. -
93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10:14:20>>91 실은 저도....(피눈물2222222
-
94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10:14:57>>91 저저는... 눈새는 아닐걸요.... (피눈물3333333
-
95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10:17:12판사님! 저는 정말로 맞관이었음을 몰랐습니다! 맞관인걸 알았으면 절대로 20판까지 끌지 않았을거에요!(통곡
-
96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10:17:25>>92 유비야...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
>>93-94 에이 그렇다고 해도 저보다 눈새이시겠어요?(눈물
본편 겨울 : 자랑이다. -
97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전 10:26:29돌리고싶다...!
-
98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10:27:51>>97 보시다시피 저는 린비주의 답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죄송해요 다혜주.(꾸벅
-
99 오린비 - 이겨울 (68341E+54) 2016. 6. 12. 오전 10:33:55"글쎄. 그건 본인보다 관중들이 더 잘 알겠지."
관중들의 인하여 판명 난다. 관중들의 눈은 정확하고 날카로워서 부족함 점이 바로 보이게 된다. 결론은 본인의 연기력이 어쩌고저쩌고 말해도 결국 판단은 관중들이 하는 거다. 나도 마찬가지로 좋은 배우라고 사람들이 말하곤 하지만 관중들에게 혹평이 날아오는 순간 나는 부족함이 많은 배우가 되는 거다. 그래서 관중들의 시선의 집중을 하는 것이겠지, 원래 이쪽을 종사하는 사람들의 모든 공통점이겠지만.
"그렇다면 다행이고, 이쪽에서 아프면 본인이 감당 해야하니까."
겨울을 빤히 바라보다가, 어릴적 일을 생각한다. 아프면 정말로 본인이 감당 해야한다. 특히 비중있는 캐릭터를 맡은 배우라면 말이야.
"...없어야하면 열심히 연습하는 수 밖에 없지, 제대로 상대배우와 호흡을 맞추고 대본을 더 읽고, 열심히 공부하면 그런 실수는 더 없을 거야. 그리고 나는 시간이 늦었으니 이만 가본다. 조심히 들어가."
어깨를 툭툭 격려하듯 몇번 토닥이더니 겨울을 지나쳐 촬영지를 벗어나서 차를 탔다.
//제가 나가야해서 막레 주세요! -
100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10:34:44>>97 저는 이제 나가야하네요, 죄송해요!
-
101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10:36:05그걸로 막레해도 괜찮을까요? 이제 아침 먹어야해...
수고하셨어요 린비주! -
102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10:36:39다혜주가 돌릴 사람을 찾는다라. 11시까지 기다려보고 없다고 한다면 하늘주가 아이돌 하늘이를 출격시켜보도록 하죠!
-
103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전 10:38:07네네, 막레 해요! 그럼 저는 이만 나갑니다!
-
104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전 10:38:30두분 다 다녀오세요~
-
105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10:40:32린비주와 겨울주 둘 다 수고하셨습니다!
-
106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전 10:54:03밥 먹고 돌아왔습니다!
-
107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10:54:42다혜주 다시한번 하이하이에요!
-
108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10:56:00아침 다 먹었습니다! 나른하네요...(머엉
-
109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전 10:57:04하늘주 안녕하세요! 겨울주 어서오세요!
-
110 예온주 (39262E+55) 2016. 6. 12. 오전 11:00:02
-
111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11:00:32
-
112 예온주 (39262E+55) 2016. 6. 12. 오전 11:00:41다들 안녕하세요!
-
113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11:00:59다혜주 안녕하시고 예온주 어서오세요! 어어...저 문제는 뭐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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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11:01:17ㅋㅋㅋ단비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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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11:01:59예온주 단비주 두 명 다 하이하이에요! 음.. 슬슬 11시고 해서 아이도루 하늘이를 끌고 갈 생각이었는데 단비주가 등장했으니, 다혜주와 단비주가 킵한걸 돌리면 되는거로군요!
-
116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11:02:21>>110 18개요?
-
117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전 11:02:53키보드가 이상해.... 어쨌든 다들 어서오시고
돌릴 분 계신가요? 없으면 하늘주와...? -
118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11:03:23호오 제가 언제 돌릴 수 있다고 한거죠! 사실 잘 몰라요 걍 돌리다가 시간되면 가는게 나으려나 (씁쓸
어디보자 전판 답레가 (뒤적뒤적 -
119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11:04:05>>116 아니다 18개가 아니야.
36개인가 -
120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11:04:26어..돌리기 힘든 상황인건가요? 제가 돌려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일단 두 분이서 잘 얘기하신 후에 결정을..
-
121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11:04:54(몸이 나른하니 우선 팝콘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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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11:04:56사실 상관은 없는데 잠시후에 어딜 가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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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예온주 (39262E+55) 2016. 6. 12. 오전 11:06:44노곤노곤. 네에. 36개 맞습니다.
돌릴 분...이라. 저녁엔 안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되는 느낌? -
124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11:07:25다혜주와 돌릴 수 있는 분이 점점 늘어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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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전 11:07:49
-
126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11:09:02잘 가요! 단비주!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나날만 있길 바랄게요!
-
127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전 11:09:07>>123 일단... 예온이 나이랑 연기 경력이랑 성격 같은 거 대충 알려주시겠어요?
-
128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전 11:09:18단비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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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11:09:21앗 단비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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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11: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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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11:11:05나..나도 오프레 한번은 돌릴거야! 돌릴수 있겠지! 하하하하하!!
하늘:응? 그런거 굳이 신경 안써도 되지 않나요? 일단 제 노래 들어보실래요? 이번에 새로 발표하는 신곡이거든요~♪ -
132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11:12:55>>131 하늘주...(눈물(토닥토닥(나른해서 좀 쉬는 중
오프레 겨울 : 그, 그래요?(미소(소심한 박수
본편 겨울 : 안 물었는데.(무심
진짜로 딴판이네 얘네 둘이... -
133 예온주 (39262E+55) 2016. 6. 12. 오전 11:14:50아. 예온이 나이는 대강 19으로 잡고 있고요. 전직 성우지망생 출신으로 연기+실용음악학원에 다니다가 쟤가 아이돌 지망생이 아니라고? 라는 모 사장님이 잡아채서 데려간 아이돌...
연기력은 괜찮습니다. 아이돌 인생만 몇 년하다가 배우 특징에 맞아서 한 첫연기치고는 상당하다는 평.
성격은 극보다는 조금 더 활발합니다. 어려웠던 건 말투? 존댓말 어색... 그러나 현실에도 좀 붙기 시작한 느낌이지 않으려나요. 사실 사이 나쁜 배역 배우랑은 사이 좋습니다. -
134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전 11:16:10>>133 아. 그렇군요. 어쨌든 다혜가 선배려나요?
.dice 1 2. = 1
1.다
2.예 -
135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11:16:14
-
136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전 11:16:32원허시는 상황 말씀 해주세요!
-
137 예온주 (39262E+55) 2016. 6. 12. 오전 11:21:17원하는 상황... 딱히 없...
>>135 예온: 에? 전 성우지망생인데요?
부모님: 얘 얼굴을 썩히는건 국가적 낭비입니다. 데려가세요.
예온: ?????(당황) -
138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전 11:23:39갱신을 하며 오늘의 운 테스트!
.dice 1 100. = 65 -
139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11:24:26율주 하이하이에요! 그럭저럭인 운이로군요!
-
140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전 11:25:42안녕하세요!
좋아,설마 또 0이 나오진 않겠지! -
141 예온주 (39262E+55) 2016. 6. 12. 오전 11:28:02안녕하세요 율주! 그럭저럭의 운이네요. 한번 돌려볼까..(그러나 두려워서 못돌림)
-
142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전 11:30:55넵 안녕하세요!
좋았어 마지막 용기를 갖고 돌린다!
율이의 연기력 .dice 0 100. = 63 -
143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11:32:03나쁘지 않는 편이로군요! 그래도 중간은 간다는거니까요! 그럼 하늘이의 연기력은?!
.dice 0 100. = 43 -
144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11:32:39
-
145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11:32:41집안일 하기 싫다...(설거지 끝냄(털썩
-
146 이다혜 (36042E+54) 2016. 6. 12. 오전 11:33:28배우 대기실에서 대본을 펴고 오늘 촬영할 부분을 흝어본다. 탁자에는 티백으로 우려낸 녹차. 본업이 피아니스트 -그렇다고 배우가 부업은 아니고- 다보니 오늘 촬영할 피아노 대회 에피소드에서는 대역 없이 피아노 곡을 치기로 했다. 작중 다혜보다 훨씬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어 국내 국외에서 탑급이리고 할 정도이다.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와 상당히 닮은 점도 많고.
그러니까... 오늘 칠 곡은 쇼팽의 즉흥 환상곡. 사실 콩쿠르 에피소드는 개인적으로 잘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고 피아노를 잘 쳤어도 연기가 안 나오면 몇 번이고 다시 할 생각이다.
현재 배우 대기실에는 나 한 명. 심심하네... 뭐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휴대전화를 들고 소파에 앉아 게임을 킨다. 나, 게임도 꽤 잘하는 편이라고. 연기 실력도 그렇지만 게임 실력도 누구한테 가서 질만한 실력은 아니다.
그 때 배우 대기실의 문이 찰칵 열리는 소리가 났다. 게임을 정지하고 문 쪽을 바라봤다. -
147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전 11:35:03겨울주 어서오세요!
만세!하늘이를 이겼다! -
148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11:35:29집안일 수고하셨습니다! 겨울주!
-
149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11:36:47다들 안녕하세요! 어깨가 쑤시는군요 허허...(눈물
-
150 예온-다혜 (39262E+55) 2016. 6. 12. 오전 11:39:53첫 연기치고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목소리를 연기한다는 것을 오래 연습했던 것이 기본기로 쌓여서 그런 것이었을까요? 그건 모르겠네요. 극 내에서는 노래를 거의 부르지 않지만요. 노래 배운 적 없는 지극히 (노래 면에서는) 평범한 소년이었으니까요. 촬영장에 도착해서 다른 스텝 분들에게도 인사한 다음에 배우 대기실에 있으면 될 것 같아서 대기실에서 게임이라도 할까? 라고 중얼거리며 배우 대기실로 들어갔는데 다혜 선배님이 있었습니다. 작중에선 나름 관계적으론 친한(?) 편이었지만 지금은 촬영 전이잖아요?
"안녕하세요 다혜 선배님."
미소지으면서 꾸벅 인사한 다음에 맞은편 소파에 앉습니다.
"전 게임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선배님은.. 어라 선배님도 게임이나 파랑새나 얼굴책 하세요?"
다혜가 핸드폰을 들고 있는 걸 바라보면서 묻습니다. 전 파랑새나 얼굴책같은 계정은 없어서요. 아니아니 사실 있기는 하지만 비밀이고.. 라고 활발하게 말하네요. 귀여운 강아지같은.. 느낌도 좀 있으려나요...? -
151 예온-다혜 (39262E+55) 2016. 6. 12. 오전 11:41:46
-
152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전 11:47:44어제부터 왜 다들 이렇게 문제를 내지 못해서 안달이 난거죠?!
-
153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전 11:48:27>>151 (지금 현재 스스로의 머리를 엄청나게 원망하고 있는 겨울주를 보고 계십니다
-
154 이다혜-배예온 (36042E+54) 2016. 6. 12. 오전 11:50:53문 쪽을 바라보다 보인 사람은 바로 예온이었다. 아마 성우 지망생이었는데 캐스팅 당해서 아이돌리 되었다지? 그러다가 배우의 길로 접어든거고.
"어. 안녕 후배님!"
가볍게 웃으며 손을 흔든다. 차가운 녹차를 한 모금 마시고는 다시 휴대전화를 들어 게임을 시작하려 한다. 아니, 그냥 얘기를 하는 편이 나을지도.
"글쎄. 나는 인x타그램만 해서."
얼굴책이나 짹짹이는 굳이 설치하지 않았다. 이유는 딱히 없다.
귀엽게 재잘재잘 말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푸핫 웃어버리고는 귀엽네, 라며 중얼거렸다.
"그럼 셀카나 찍을까?"
발랄하게 말을 하며 예온의 옆으로 자리를 옮긴다. 오랜만에 sns에 올리게. 심심하기도 하고 말야.
카메라 어플을 실행해 괜찮을 필터로 고른 후 능숙하게 카메라 각도를 조정한다.
"그냥 있기는 심심하니까. 안 그래?"
이렇게 말을 하고는 촬영 버튼을 누른다. 나름 괜찮은 표정을 지었으니... 잘 나온 것 같네. 찍은 사진을 예온에게도 보여준다.
//흔한 배우의 셀카놀이 -
155 예온-다혜 (14075E+61) 2016. 6. 12. 오전 11:56:47"선배님도 잘 지내셨어요?"
저는 중반부부터 나와서 촬영 분량은 여유롭게 찍어도 괜찮다고 감독님이 말씀하셔서 그동안 여기에 있으려고 했는데 선배님은요? 라고 묻고는
"공식적 계정은 없지만 몰래 하는 건 있어서요. 안한다고 알려지니 왠지 편한 것 같은 건 기분일까요?"
알아내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요.. 라고 얼버무리다가 귀엽다라는 말에 얼굴에 조금 홍조가 돕니다.
"셀카셀카인가요?"
"확실히 그냥 있기엔 좀 어색하고 심심하니까 셀카라도 찍어요. 네?"
셀카에 어울리는 각도? 얼짱각도라 하던가요? 라고 말하면서 그 각도로 얼굴을 살짝 틉니다. 선배님은 그런 거 없어도 잘 나올 것 같은데. 라는 감상을 말하면서 나온 사진을 봅니다. 잘 나왔습니다.
//겨울주. 힘내세요. 어려운 게 아니예요. 그런데 왠지 화질이 아주 나쁜 느낌이네요.. -
156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01:12호은 학교가 실제 드라마로 나온다고 한다면 과연 몇부작일까요? 200넘어가려나?
-
157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03:54>>151 cold, male, female, superman, meaningless, danger(threat?), answer or correct
음.... 뭐지... -
158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06:23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가신다고 들었는데 아직 여유가 있었나보군요!
-
159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06:33Cameir(t)
answer는 6글자니까 t...
뭐지!? -
160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07:25잠깐 갔다왔습니다 조금있다가 다시 나가야해요 낄낄
죽어라 이것들아 낄낄낄 -
161 이다혜-배예온 (36042E+54) 2016. 6. 12. 오후 12:08:08"응. 잘 지냈지! 그래도 넌 편하겠네~ 나는 작중 4월 중반부 부터 나와서 분량이 꽤 되거든. 나는 오늘 피아노 대회 에피소드 촬영이 있는 날이라서. 대본 좀 보다가 쉬려던 참이였지. 이런 연주하는 촬영은 대역을 안 써도 되서 편하긴 해."
찍은 셀카를 sns에 게시를 한다. 얼핏 보이는 팔로워 수는 엄청났다. 배우계의 아이돌 급이라고 부르는게 이런 뜻일까? 알람은 꺼놔서 댓글과 좋아요가 얼마나 올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무섭기도 하다.
"지인들만 아는건가? 확실히 편하기는 하겠네!"
얼굴에 홍조가 도는 것을 보며 푸핫, 웃는다. 진짜, 자기가 맡은 배역이랑 성격이 확실히 다른 것 같단말야. 이 아이는.
"그치. 그냥 있기에는 심심하지. 딱히 얼짱 각도는 아닌데... 난 찍을 때 마다 찍는 각도가 다 달라서. 어, 그거 칭찬이지? 고마워! 너도 얼굴이 잘생겼으니까 잘 나왔네."
예온의 머리를 쓰담쓰담한다. 이렇게 잘샹기고 귀여우니 인기도 많을 것 같은데, 라며 이야기를 한다. -
162 이다혜-배예온 (36042E+54) 2016. 6. 12. 오후 12:09:06>>156 아마... 그렇겠죠? 모든 스토리를 다 넣는다면요. 엄청난 장편 드라마다...!
-
163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09:59하늘이는 1편부터 등장하지만 정작 드라마에서인기는 그다지 없는 정말 눈물나는 캐릭터로군요! 8ㅁ8 인기도가 아마 30대였던가..40대였던가..그랬었지.
-
164 예온-다혜 (14075E+61) 2016. 6. 12. 오후 12:10:47어서오세요 단비주! 7글자 단어... 음... 그렇게 어렵지는 않..
-
165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11:12단비인지도는 100나왔습니다
물론 호구로써요 (눈물 -
166 이다혜-배예온 (36042E+54) 2016. 6. 12. 오후 12:11:57>>163 ㅋㅋㅋㅋ....
그러면 하늘이의 공주님 고백도 연기를 해야ㅎ... 오우 -
167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13:29>>164 으음..저는 잘 모르겠는데 말이죠. 역시 제가 이런거에 약한 모양입니다. 추리게임은 나름 좋아하는데 말이에요.
>>165 인지도가 100인게 어디에요! 하늘이는...하늘이는...!!(피눈물
>>1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님. 그 편 시청률은 얼마나 됬나요?!
.dice 0 100. = 85 -
168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14:00>>167 뭐요?! 시청률이 85%라고요?! 이게 무슨 소리야!! 아..린비가 많이 나와서 많이 본 모양이로군요!
-
169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후 12:15:23인지도 1
(코쓱) -
170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15:40cold male female superman meaningless danger correct
cameirt
아니 모르겠다 애초에 문제를 이해모태써 (털썩 -
171 예온-다혜 (14075E+61) 2016. 6. 12. 오후 12:15:59"저는 7월달부터였던가요?"
고개를 갸웃하면서 나오는 걸 세어봅니다. 세달 가까이 차이나니까 은근히 나오는 게 차이가 나겠네요. 피아노 대회라는 말에 눈을 반짝반짝 빛내면서 피아노 치시는 거냐고 묻습니다. 그러고보니 자신은 미술 영역이었죠. 음.. 제 그림실력은.. 이러니까요.
.dice 1 100. = 16
"지인들도 모르는... 그냥 혼자만의 그런 거? 라고 해야할까요?"
선배님 이건 비밀이예요? 라면서 입꼬리가 올라간 입술에 손가락을 가져다댑니다.
"아....아뇨..."
잘 나오기는 했지만 쓰담쓰담당하자 얼굴이 더 붉어집니다. 익숙하지 읺다고요 이거! 남...남자는 군대가서도 더 키 큰다니까 아..아직은 희망이(예무룩) -
172 이다혜-배예온 (36042E+54) 2016. 6. 12. 오후 12:16:08>>1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람ㅋㅋㅋㅋㅋㅋㅋㅋ 85퍼센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3 예온-다혜 (14075E+61) 2016. 6. 12. 오후 12:17:15(오프레)예온이의 그림실력은 개판이군요..... 그림을 대역써야하려나요. 괘.. 괜찮아 대신 노래를 엄청 잘 부르니까...
-
174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17:33다갓님! 이 드라마 가장 인기 있는 커플은 누구입니까?!
.dice 1 6. = 2
1.커플 1호
2.커플 2호
3.커플 3호
4.커플 4호
5.커플 5호
6.솔로 만세!! -
175 예온-다혜 (14075E+61) 2016. 6. 12. 오후 12:17:4785%ㅋㅋㅋㅋㅋㅋ
문제의 정답은...
정답 알려줘도 되려나요...? -
176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18:18역시 커플2호로군요. 첫만남부터 라면 먹고 갈래? 를 시전한 전설 아닌 레전드!
-
177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18:41>>175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전 뭔지 알 수가 없어서...
-
178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후 12:18:47역시 커플 2호 (끄떡끄덕)
-
179 이름 없음 (90084E+52) 2016. 6. 12. 오후 12:18:58>>175 아아잠깐만요 저 풀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80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19:14커플2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싴ㅋㅋㅋㅋㅋㅋ
>>175 (넙죽 -
181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19:47>>179 저...저 분은 누구죠?! 설마 관전러도 이거 보면서 풀고 있는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 하이하이에요!
-
182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20:11>>179 엌ㅋㅋㅋㅋㅋㅋ 풀고있는 행인이 난입! 사실 저거 너무 난해해서 뭔지 몰겠슴다 저도
쩝 영어단어라니 뭔.. cmafemsupemeanidangercorrect이것도 아닐테고...
단비: 설마..
단비주: 영어글자를 패턴에 따라 다 넣어봤지
단비: .... -
183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21:19설마 america는 아니겠지
설마 패턴에 맞지도 않는다구 -
184 이다혜-배예온 (36042E+54) 2016. 6. 12. 오후 12:21:22예...? 뭐죠 이게...? (당황
-
185 건주 (90084E+52) 2016. 6. 12. 오후 12:21:58아눀ㅋㅋㅋ저예욬ㅋㅋㅋ!!
-
186 예온-다혜 (14075E+61) 2016. 6. 12. 오후 12:22:19>>179를 생각해서.... 12시 반에 정답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79씨! -
187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22:58건주 하이하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순간 혼돈의 카오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8 이다혜-배예온 (36042E+54) 2016. 6. 12. 오후 12:23:06ㅋㅋㅋ... (오프레) 7살 차이나는 커플을 시청자들이 밀고있다뇨. 라면커플입니까...! 도대체 뭐 때문이죠! (추궁
-
189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후 12:23:22건주 어서오세요!
-
190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12:23:23엇 뭐지 이 혼돈의 카오스는...?!(동공지진
다들 안녕하세요! -
191 건주 (90084E+52) 2016. 6. 12. 오후 12:23:52저거...답...Heroine 아닌가요...?
-
192 예온-다혜 (14075E+61) 2016. 6. 12. 오후 12:23:57엇 건주도 오신 분들 겨울주도 다들 안녕하세요!
-
193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24:16그럼 가장 인지도가 없는 커플은 누구고 그 인기도는 얼마나 됩니까?! 다갓?!
.dice 1 4. = 3
1.커플 1호
2.커플 3호
3.커플 4호
4.커플 5호
5.4쌍 다 똑같이 그다지 인기 없음
.dice 0 100. = 3 -
194 이다혜-배예온 (36042E+54) 2016. 6. 12. 오후 12:24:21"그래? 꽤 차이가 나네."
7월달이란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예온에게 약과를 건낸다. 이거 먹어. 라는 말과 함께.
"응. 본업이 피아니스트니까. 대역은 안 써도 되고."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묻는 예온의 볼을 주욱 잡아당긴다. 너 너무 귀여운거 아니니. 그런 얼굴로 그런 표정을 지으면... 역시 드라마에 출연하자마자 인기를 얻을게 분명하다고 생각을 한다. 연기를 잘 한다면 더더욱.
"에. 알겠어. 혼자만의 그런거라니..."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짓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부끄러운가~? 에이, 이거 엄연히 칭찬이라고!"
짖궂은 표정을 지우며 머리를 헤집어놓는다. 눙글맞운 미소를 지으며. 뭔가 귀여워! -
195 예온-다혜 (14075E+61) 2016. 6. 12. 오후 12:24:23>>191 정답!
-
196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24:44...................미안해요! 현우주! 혜연주!!! 8ㅁ8 (자살하러 감
-
197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후 12:25:11>>196 빠른 이승탈출!(알라의 요술봉)
-
198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25:50왜...왜...히로인이죠?! 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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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26:17건주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
>>184 그냥 뻘짓입니다 히히히힣ㅎ (쭈그리
7글자 영단어를 다 쑤셔넣겠다!
medicine! physics! biology! algebra! crusade! crucify! what the xsxkals is the answer!!!.! -
200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12:26:20(어디서부터 어떻게 답해야할지 혼란스럽다(이럴 땐 조용히 뒹굴거리는 거야!
-
201 건주 (90084E+52) 2016. 6. 12. 오후 12:27:29He 남자
Her 여자
Hero 히어로=슈퍼맨
Heroi가 아무 뜻 없으니까 대충 끼워맞고
Heroin 마약=위험함
헤로인 들어가는 일곱 단어 글자가 히로인밖에 생각이 안 나서...(막풀어버림
-
202 이다혜-배예온 (36042E+54) 2016. 6. 12. 오후 12:27:32커플 2호 라면먹고갈래 시청률
.dice 1 100. = 11
커플 2호 고백 시청률
.dice 1 100. = 91
커플 2호 교실... (더이상의설명은생략
.dice 1 100. = 1 -
203 이다혜-배예온 (36042E+54) 2016. 6. 12. 오후 12:28:16>>202 이건 엄청난 모순이다!!! 제일 인기있다면서 시청률이 왜이래!! (다이스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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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후 12:29:04>>20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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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29:27고백만 보고 도망쳐버리는 시청자들의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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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이다혜-배예온 (36042E+54) 2016. 6. 12. 오후 12:29:42>>205 ... (울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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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12:29:52>>202-205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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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예온-다혜 (14075E+61) 2016. 6. 12. 오후 12:30:13"저는 그림은 대역을 써야 해서요... 그림 실력이 그리 좋지는 못하더라고요. 그래도 연습하고 있으니까요."
약간 시무룩한 표정을 짓다가 다혜가 약과를 건네자 표정이 확 펴지면서 감사하다고 말한 뒤에 냠냠. 우물우물거립니다. 극중에서 미식가지만 현실은 아무거나 잘 먹습니다. 무...물론 키 크는데 방해되는건 안 먹어요.
"에에 선배니이이임... 볼 늘어나여.."
발음이 좀 뭉개지긴 했지만 나름 알아듣게 말합니다. 연습했었거든요. 당황한 표정에 자신도 당황합니다. 엣 비밀계정 그런 거 다들 있지 않나요? 라는 듯한 표정인데요.
"선배니임.. 농담일 거잖아요. 제가 뭐가 귀여워요. 기껏해야 강아지상 눈에 눈웃음치고 생글생글 활발하게 웃는 것 뿐이잖아요. 그리고 코나 턱선은 냥냥이이라고 하던걸요."
능글맞은 미소에 약간 울상을 짓는군요. -
209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후 12:30:36인지도 마지막으로 다시 굴려보고 싶은데 또 1나올까 겁나서 못돌리겠당
하지만 돌린다!
.dice 0 100. = 64 -
210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12:31:12>>209 1이 아니다! 다행이야 율아!(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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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후 12:31:14오늘의 운 65
율이 연기력은 63
이젠 64...
다갓님 숫자놀이 하세요? -
212 이다혜-배예온 (36042E+54) 2016. 6. 12. 오후 12:31:26아니 무슨 '나는 썸타는거 피료업따! 당정 고백만 해!' 이런건가... 다시 돌려보겠어
커플2호 썸탈 때 시청률
.dice 1 100. = 97 -
213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12:32:33>>211 (현웃(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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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예온-다혜 (14075E+61) 2016. 6. 12. 오후 12:32:54H가 재채기 의성어로 감기를 떠올리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하나 더 낼까요?(의견을 물음) -
215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후 12:33:03>>212 97퍼센트?!
시청률...아!
호은골을 지키는 슈퍼 히어로 하늘이 시청률은?
.dice 1 100. = 46 -
216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12:33:12>>212 다행이네요! 97이나 돼요!
...30 이하로 나왔으면 저 또 현웃 터질 뻔...(부들부들 -
217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후 12:33:4564를 순서 뒤바꾸다니
숫자놀이 그만해요 다갓님!@!! -
218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36:14정답이 히로인이라고?
아, 젠장!!!! 명사가 아니였냐!!!!!!!!!!!! (분노폭발(상엎 -
219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36:24>>214 H가 감기라고요?! 그건 전혀 몰랐네요. 저거 미국인 전용 문제였습니까? 음.. 내고 싶으시다면야 얼마든지 내셔도 괜찮습니다!
>>217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다갓놀이를 하게 되는군요. 좋아. 다갓님! 그럼 커플1호가 썸탈때는 얼마나 반응이 좋았나요? 그리고 커플 1호 인기도는 얼마나 됩니까?
.dice 0 100. = 34
.dice 0 100. = 14 -
220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37:05그럼 남자 여자가 아니라 그/그녀라고 했어야지 망할 문제제출자야!!!!!!!
아, 예온주 보고 하는거 아니에요! 돌던지지 말아주세요! (쭈그리 -
221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37:12썸타는것도 안 보면서 무슨 고백은 85%나...!! 이 시청자들 그냥 고백만 보는구만!!
그리고 14%라니..후우. 이게 커플1호의 인지도인 모양입니다. 그냥 조용히 린비하고 애정행각 하면서 보내야지. -
222 린비주 (75827E+50) 2016. 6. 12. 오후 12:37:31.dice 0 100. = 5
삼인방 등장 시청률 -
223 린비주 (75827E+50) 2016. 6. 12. 오후 12:37:54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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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37:58감기라고 하면 다들 콜드라고하지 H라고 하는 건 듣도보도못한...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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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38:17>>223 저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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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이다혜-배예온 (36042E+54) 2016. 6. 12. 오후 12:38:17괜찮아! 커플2호 썸은 97퍼센트고 고백은 91퍼센트다! 이 정도는 성공ㅇ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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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38:48우우우우 이제 문제뜻을 이해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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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예온 (39262E+55) 2016. 6. 12. 오후 12: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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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이다혜-배예온 (36042E+54) 2016. 6. 12. 오후 12:40:32"에이. 괜찮아. 연습하면 잘 그릴 수 있을거야."
심심한 위로를 건내며 자신도 약과를 하나 까먹는다. 미소를 짓고는 우물거리며 약과를 먹는 예온을 바라본다.
"아, 알겠어."
볼에서 손을 떼고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건낸다.
"아. 그게 귀여운거지.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말 해봐. 그럼 당연히 귀엽다고 하지. sns 댓글에도 너 귀엽다는 댓글 왕창 달리고 있는데?"
부정하지마. 라고 말을 하며 울상인 예온을 바라본다. 그리고 머리를 다시 한 번 쓰담쓰담. -
230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40:40감기 남자 여자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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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예온 (39262E+55) 2016. 6. 12. 오후 12:41:08예온의 과거연애회상과 끝의 반전 시청률...은 엄청 낮으려나...?
.dice 1 100. = 4 -
232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41:20망할 중도작성!
어... 분노조절장애 생겨버린건가.. -
233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41:57더 이상의 문제는 naver...
>>231 (눈물 -
234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12:43:36어...살짝 졸았다.(머엉
그런데 이젠 팔팔하다! -
235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45:52일단 잠깐 등장한 린비주 하이하이에요! 겨울주도 푹 주무셨나요? 다행이네요!
그리고..저건 또 무슨 문제야..!!(상엎 -
236 예온 (39262E+55) 2016. 6. 12. 오후 12:46:29"그렇겠죠?"
끝날 무렵 실력 .dice 1 100. = 73 을 상상하면서 약과를 넘기고는 볼에서 손을 떼자 손바닥으로 볼을 감쌉니다. 우우 아팠다고요. 라고 장난스럽게 말합니다.
"그래도 괜찮지만요."
"에. 귀여운것보단 좀 더 멋진 남자가 되고 싶었는데."
이미 포지션이 그룹 내에서 제일 귀여운으로 잡혀서 안된다고 합니다. 본인만 모르는 귀여움이란 짤방이 돌아다닌다고 하던데... sns 댓글을 믿지 못한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쓰담쓰담 하셔도 저 고양이 아니니까요. 기분 안 좋아져요?"
표정은 이미 기분 좋은 냥냥이인데요? 고롱고롱댈 것 같이 표정 풀려있는데요? -
237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46:48감기 남자 여자 슈퍼맨 무의미 위험 정답 Heroine
H hE heR herO meanIngless dangeR
뭐야 이거 히로인 아닌데? 이거 문제 어디서 구한거죠 예온주, 라고 물어보고싶지만 아아..!
저건 솔직히 문제가 약간 억지성이 존재하는군요 애초에 위험이란 단어 하나로 헤로인이 어떻게 생각나는지도 모르겠고 마지막 정답은 해명조차 되지도 않음... -
238 예온 (39262E+55) 2016. 6. 12. 오후 12:47:18다들 어서오세요! 다행이다. 끝날 즈음엔 엄청 올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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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건주 (90084E+52) 2016. 6. 12. 오후 12:47:54밥 쑤셔넣고 온 건주 등장...
텀이 좀 있을지도 모르는데 오프레 돌리실 분 계신가요? -
240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12:47:56문제의 설명이 부조케씀다..
그리고 그걸 어찌어찌 6글자까지는 맞춘 건주에게 박수박수갈채를...
그럼 전 이만 -
241 건주 (90084E+52) 2016. 6. 12. 오후 12:50:06>>237 저도 한 글자씩 끼워맞췄어요ㅋㅋㅋㅋㅋ뒷부분은 모르겠는데 히어로까진 잘만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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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예온 (39262E+55) 2016. 6. 12. 오후 12:50:18그 이어지는 거예요. _ _ _ _ _ _ _ _
앞에서부터 읽어나가는 거라서 앞의 것까지 합쳐야 하거든요.
따로 글자에서 빼내는 게 아니고요. -
243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53:49건주 하이하이에요! 지금의 저는 일상을 돌리기 힘든 상황인고로.. ㅠㅠㅠ
그리고 단비주는 안녕히 가세요! -
244 예온 (39262E+55) 2016. 6. 12. 오후 12:55:37단비주는 안녕히 가시고 건주는 어서오세요. 설명능력이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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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12:56:56아 자꾸 존다...잠이 부족한 건가...으음
아무래도 몇 분간 휴식을 잠시 취해야할 것 같네요. -
246 이다혜-배예온 (36042E+54) 2016. 6. 12. 오후 12:59:42예온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미소를 짓는다.
"넌 귀여우니까. 뭐, 이미 표정은 기분 좋은 고양이 같은데? 그냥 하지 말걸 그랬나~"
한창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다 손을 때고는 녹차를 한 모금 마신다. 우리 후배님은 참 순진하고 귀엽단말야.
"아. 것보다 그룹 포지션이 귀여움... 이라고 인터넷에서 봤는데. 짤도 돌아다니더라고? 역시. 모두가 인정한다니까."
고개를 끄덕끄덕거린다. 귀여운건 죄가 아니지. -
247 린비주 (74588E+46) 2016. 6. 12. 오후 1:03:44아기 안고 왔습니다. 교회 집사님 애기 너무 이뻐요.... (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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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건주 (90084E+52) 2016. 6. 12. 오후 1:04:58어서오세요 린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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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린비주 (74657E+57) 2016. 6. 12. 오후 1:05:35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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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린비주 (74657E+57) 2016. 6. 12. 오후 1:06:02돌리는건 무리일테니 잡담과 관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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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예온 (39262E+55) 2016. 6. 12. 오후 1:06:23기분 좋은 고양이같다는 표정을 짓다가 햣. 하고 깨달으면서 평소처럼 미소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표정이 관리가... 조금 부족하네요. 물론 나름 잘해내는 편이었지만요.
"하지 마시지 그랬나요... 이런 표정 귀엽다지만.."
머리가 조금 헝크러지긴 했지만 자신의 손으로 수습이 아주 잘 가능한 범위여서 머리카락을 살짝 매만지고는 그룹 내 포지션을 다혜가 봤다는 말에 츄우기 늘어진 장난을 치면서
"보셨네요.. 네 짤방 돌아다니는 거 보고 웃었어요. 웃는 게 웃는게 아니었지만요."
짤방은 섹시한 오빠에게 질투심을 불태우는 장면이었다라던가 그 외 등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귀여운 게 죄는 아니긴 하지만... 개인 계정을 둘러보면서 외딴섬 기분을 만끽합니다. 팔로워도 팔로잉도 많이 없으니까요. -
252 예온-다혜 (39262E+55) 2016. 6. 12. 오후 1:06:52아 계속 이름을 까먹고 있... 이건데.. 예온-다혜
어서오세요 린비주 -
253 린비주 (87705E+49) 2016. 6. 12. 오후 1:11:48오프레 린비는 지금 뭘 하고 있는가.
.dice 1 4. = 1
1. 대본을 읽고있다
2. 오프레 유비랑 투닥거리고 있다
3. 감독과 대화
4. 하늘이를 생각하면서 고뇌하고 있다 -
254 린비주 (87705E+49) 2016. 6. 12. 오후 1:12:00평범하네요.
-
255 이다혜-배예온 (36042E+54) 2016. 6. 12. 오후 1:14:04"흠. 아주 많이 웃겼지. 확실히..."
휴대전화를 들어 초록창에 예온의 짤을 검색한다. 검색 하자마자 우르르 쏟아지는 짤방들. 저장을 좀 해볼까...
"sns 구경하는거야? 주로 뭘 올려?"
나는 대부분 셀카라던가 음식 사진이나 촬영장 사진... 또는 애인 사진. 예온이도 기사같은 걸 봤다면 애인이 누군지는 알겠지. 아마도? 아. 7살 차이가 뭔 대수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아. 나 가봐야겠다. 감독님이 부르셔."
저 멀리서 나를 찾는 소리가 들리자 소파에서 일어난다.
//곧 밖에 나가야해서... 막레 주세요! -
256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17:28오늘따라 정말 많은 연락이 오네요. 톡 해주고 전화하고 하다보니, 여러모로 바빠요. 후우...(절레절레) 그 사이에 오신분들 다 하이하이에요!
-
257 예온-다혜 (39262E+55) 2016. 6. 12. 오후 1:18:57"그렇죠.. 저희도 웃었다니까요."
잘생겼는데 왜이리 귀엽지... 란 느낌이라나요. 입덕은 얘로 한다지만요. 잘생긴 한 사람을 짚습니다. 쏟아지는 짤방들 중에도 얼굴은 멀쩡하네요. 상황이 영 아니라서 그렇지.
"주로 사람이 안 나오는 사진요? 사람 나오는 사진 올리면 들통나거든요."
풍경이나 그린 그림이라던가요... 가끔 위장용으로 호은 학교 드라마 캡처도 올리고요. 라고 대답하다가 가봐야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잘 하세요! 라고 응원합니다. 뭐하지... 게임이라도 할까...?
//다혜주 수고하셨어요! 예온주도 꼬르륵... -
258 린비주 (39545E+54) 2016. 6. 12. 오후 1:19:31하늘주가 생일이라서 그런걸지도요. 아무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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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린비주 (39545E+54) 2016. 6. 12. 오후 1:19:56다혜주 예온주 수고하셨어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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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22:20다혜주와 예온주 둘 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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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건주 (90084E+52) 2016. 6. 12. 오후 1:27:25두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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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37:21슬슬 하늘주는 밥을 먹어갸겠습니다. 그 후에 돌릴 사람 바로 찾아보도록 할게요! 갔다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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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건주 (90084E+52) 2016. 6. 12. 오후 1:38:53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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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40:51라고...말하고 갔는데 2분만에 돌아왔습니다. 생일이라고 뭐 시켜먹자고 해서요. 그래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손이 비어버렸어요. 돌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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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린비주 (40127E+54) 2016. 6. 12. 오후 1:42:52저는 20분후 가야하니 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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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48:51뭐, 린비주와는 다음에도 기회가 있겠죠. 오프레가 아니더라도 본편으로 한번 돌려볼수도 있는거고요. 사실 하늘이 2번째 이벤트때 린비가 만약 그 자리에 있다면 보일 린비의 자세가 되게 무섭습니다만.. 피할수는 없겠지! ....라기에는 느낌은 못 올거야. 금요일이니까. (끄덕끄덕)
아. 그러고 보니 아직 말을 안했네요. 독백 잘 읽었어요. 하늘이를 향한 강한 애정이 느껴져서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스레주고, 하늘이가 아무래도 좀 솔직하지 못하다보니.. 독백 이외에는 특별히 뭘 해줄수 있는게 없다는게 다시 한번 미안하게 느껴지네요. 고로 저장합니다.(안됨 -
267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52:34다만 2일만에 결혼 얘기가 나오지는 않았.......5일만이군요. 별 차이는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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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지영주 (57251E+49) 2016. 6. 12. 오후 1:57:27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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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채은주 (26748E+57) 2016. 6. 12. 오후 1:57:29노안 초딩 채은이를 돌려보고 싶지만 사정이 안 되는군요...8ㅁ8 여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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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2:00:02지영주와 채은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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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채은주 (58532E+56) 2016. 6. 12. 오후 2:01:12지영주 어서와요, 하늘주 안녕하세요 :D!
그런데 지영주, 갱신에 힘이 없네요... 무슨일 있으신가요? -
272 지영주 (57251E+49) 2016. 6. 12. 오후 2:01:23하늘주 안녕..... 죽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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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2:02:15아직도 몸이 안 좋으신건가요? 지영주? (눈물(걱정(이불 덮어주기) 몸 안 좋을땐 핸드폰 같은거 보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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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채은주 (58532E+56) 2016. 6. 12. 오후 2:02:16>>272 헉 어째서죠ㅠㅠㅠ..? (일단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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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지영주 (57251E+49) 2016. 6. 12. 오후 2:05:24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살이 확 와버린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아침 간단히 먹고 다시 누워서 지금까지 잤습니다...... 금방 다시 나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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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현우주 (68035E+56) 2016. 6. 12. 오후 2:06:38등장히 뜸하니 인지도가 떨어지는 건 당연합니다.
게다가 이쪽은 뭐랄까… 발암?전개가 없으니 당연히 임팩트도 없고… -
277 현우주 (68035E+56) 2016. 6. 12. 오후 2:07:57하지만, 내 연플 내가 지킵니다. 인기도는 내가 다시 돌려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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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채은주 (58532E+56) 2016. 6. 12. 오후 2:08:18>>275 이런... 몸살이라니.. 8ㅁ8 게다가 또 나가셔야하는군요. 힘내세요 지영주ㅠㅠ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276 현우주 어서와요 -
279 현우주 (68035E+56) 2016. 6. 12. 오후 2:08:30.dice 0 100. = 33
가자, 인기도. -
280 현우주 (68035E+56) 2016. 6. 12. 오후 2:08:51좋아, 11배라는 수치를 찍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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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지영주 (57251E+49) 2016. 6. 12. 오후 2:10:17>>278 으어어... 아니아니... 밖으로 나간다는게 아니라 쉬러 침대로 돌아간다는 뜻이었어요... 오늘은 하루종일 환자 코스프레라도 해야할 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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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2:11:17현우주 하이하이에요! 갑자기 인터넷이 끊어지다니..! 이 무슨...!!(동공대지진)
그리고....커플4호가 더 높군요. 이렇게 인지도 꼴찌는 커플1호가 되는것인가...!!!
그리고 지영주는... 아니..왜 또 나가요! 몸살이면 쉬세요! 쉬라구요!! ;ㅁ; 언더테일이나 하란 말이에요! -
283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2:11:37점심 먹고 재갱신! 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지영주는 빨리 나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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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2:11:55한발 늦은 하늘주는 쥐구멍을 파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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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2:12:04겨울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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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채은주 (58532E+56) 2016. 6. 12. 오후 2:13:41>>281 아 그렇군요...! (쥐구멍
오늘 하루 침대에서 푹 쉬세요! 무리하지 마시구요!
겨울주 어서와요! -
287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2:13:43>>282 겨울주의 인터넷 상태 메롱 병이 조금 옮은 건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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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2:14:20저는 칭구들사이에서도 호9취급인가 봅니당 하하하하 나중에 팍 뒤엎어버려야징
암튼 의외로 오래걸릴 줄 알았는데 일찍 들어온 단비줍니다
1시간만에 올거였음 왜 부른거였냐고 (털썩 -
289 현우주 (68035E+56) 2016. 6. 12. 오후 2:14:42하늘주? 제가 돌린건 인기도에요. 인지도 아니지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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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2:14:53단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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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2:16:10커플 3호의 인기도 및 인지도 다이스다!
.dice 0 100. = 26
것보다 지영주 아프시다니 ㅠㅠ -
292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2:16:20>>287 그..그건 아닐거에요! 아마도요! 그렇게 심각하진 않아요!(어쩌다보니 디스
>>288 단비주 하이하이에요!
>>289 무...무슨 차이죠?! 그거?!(동공지진)
그리고 드디어 배달음식이 왔습니다. 하늘주...이키마스!! -
293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2:16:32훗, 이래야 우리 3호 커플이지 (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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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2: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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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채은주 (58532E+56) 2016. 6. 12. 오후 2:17:26단비주 어서와요!
음... 인지도는 단순히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거고, 인기도는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해주나... 가 아닐까요? (헷갈림 -
296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2:17:56하늘주 다녀오세요!
>>291 26...(머엉 -
297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2:18:30>>295 즈어엉돱입니돠!!(도전골X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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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2:19:33좋아 5호도 굴려보자! 인지도 및 인기도!
인지도 .dice 0 100. = 47
인기도 .dice 0 100. = 35 -
299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후 2:19:41그렇다면 인지도는 굴렸으니 인기도를 굴린다!
그리고 갱신임다!
.dice 0 100. = 58 -
300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2:20:23>>298 최근에 생긴 커플 치고는 높은 거죠 허허(초긍정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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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2:20:46>>299 커플 5호의 인기도보다 높아! 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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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채은주 (58532E+56) 2016. 6. 12. 오후 2:23:39율주 어서와요!
>>297 만세! (골든벨 딸랑딸랑 -
303 채은주 (58532E+56) 2016. 6. 12. 오후 2:24:25아 그리고 하늘주 잘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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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후 2:24:41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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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2:27:35http://youtu.be/TS_4Led-lwY
동심을 되찾는다! -
306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2: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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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채은주 (58532E+56) 2016. 6. 12. 오후 2:35:28(모닥불을 피운다 (얼음녹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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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2: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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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채은주 (58532E+56) 2016. 6. 12. 오후 2:37:44>>308 :0....!! 뭔진모르겠지만 사과를 해야될것같다아아아ㅏ!!! 죄송합니다 단비주! 다시 렛잇고! (얼음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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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2: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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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2: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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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2:41:13>>310 여러분 저 사진 움짤이에요!(대신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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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2: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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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2:42:59>>313 그와중에 사진 잘린 단비주...(눈물(아련(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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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2:43:46엌 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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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2: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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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2: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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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2:48:04>>316 단비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하늘주 어서오세요! -
319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2:48:22하늘주 다시 어서와요
하늘주의 짤보다 내 짤이 더 위압감 넘치는군 (코쓱 -
320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2:48:34계시는분들 전원 다 하이하이에요! 후후후. 귀여우신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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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2: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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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2:49:51>>320-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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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2:51:23어 잠깐만 친구한테서 언더테일 스포 당했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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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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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2:53:52>>323 언더테일 스포라니...! 아니..그 무슨 잔인한 짓을...!!(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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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2: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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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2: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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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2:56:02아, 참고로 전 언더테일 안했슴다
이미 실황하는거 보고 그냥 그렇구나 했어요
인디게임은 취급하지 않는다! (인-성
싸우다 죽어라. 죽은 난민들은 참치로 만들어버리면 그만이니까
단달리스: 이 Cfoot
뭐라고!?
단달리스: 내 목숨을 호은골에 -
329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2:57:05>>327 진정해요! 겨울주! 진정하는거에요!!(말리기)
>>328 안 받아요! 그거! 잡상인 안 받아요!(....? -
330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2:58:57하...근데 스포가 너무 인상 깊어서(...) 안 잊혀져요...제엔자아아앙...(분노의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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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3:02:28아무튼 슬슬 저도 아이도루 하늘이 돌려봐야겠습니다. 돌릴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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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현우주 (68035E+56) 2016. 6. 12. 오후 3:03:29갑자기 왠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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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3:06:51>>332 지금은 오프레니까요. 그리고 다이스에 맡긴 결과 하늘이는 솔로로 데뷔한 유명 아이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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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3:08:04>>331 겨울주가 손이 비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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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3:12:49아니 저만 이러나요?! 자꾸 참치가 503 에러가 떴다 안떴다 이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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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3:13:31>>335 아니요 실은 저도 자꾸 에러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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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3:14:13왜 돌리려고 하니까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거야..!!(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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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3:15:54지금은 괜찮은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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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이름 없음 (41865E+55) 2016. 6. 12. 오후 3:16:20카운터 기능 때문에 순간적으로 그런 거야.
다시 해당 기능을 삭제했으니 이젠 문제 없다. -
340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3:18:35설마 이 분위기는 캔드민?! 세상에! 오랜만에 보시는 분이시다!! 수고하십니다! 캔드민!!
그럼 돌려볼까요? 겨울주? 선레는 다갓으로 충분하겠죠.
.dice 1 2. = 1
1.하늘주
2.겨울주 -
341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3:19:03그래! 나일줄 알았어! 막 찰영 끝난 상황으로 괜찮을까요?
-
342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3:19:28캔드민 언제나 수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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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3:19:45>>341 네! 선레 잘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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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3:23:29린비주 갱신해요! 돌리실분...?
....여유롭다는건 정말 좋네요. (눈물 -
345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3:24:31린비주 어서오세요! 저는 보시다시피 하늘주의 선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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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3:26:59아 그렇군요, 그렇다면 관전을. (팝그작
그리고 제가 돌려보는 1호 커플의 인지도와 인기도.
인지도 .dice 0 100. = 64
인기도 .dice 0 100. = 69 -
347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3:27:22무난하네요.
-
348 김하늘 (63526E+55) 2016. 6. 12. 오후 3:28:46"오케이! 컷! 수고했어! 오늘 찰영은 여기까지야!"
"수고하셨습니다!!"
아아. 오늘 찰영 분량도 어떻게든 잘 넘긴 모양이다.
처음에 이 호은 학교 드라마에 캐스팅 되었을때, 나에게 주어진 역을 보고, 내가 이걸 정말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약 6개월이나 되는 긴 기간 동안 딱히 큰 문제 없이 연기를 쭉 이어 나가고 있다는게 너무나도 보람차고 기뻤다.
츤데레 캐릭터라니.
내 성격과는 너무나도 반대이다. 스스로 말하기도 뭐하지만 난 상당히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다. 막막 그, 그런거 아니거든! 절대로 아니거든!! 하면서 츤츤대는 호은 학교 드라마의 하늘이와는 정 반대적인 성격이다.
솔직히 그 점 때문에 처음엔 이 역할을 포기해야하나 고민하기도 했지만 기왕 하기로 한 거, 열심히 해보기로 했다. 물론 일단은 아이돌 가수로서 활동하고 있기도 한만큼, 나에겐 도망칠 곳이 없다는 것도 이유중 하나이긴 했다. 내가 대충 하거나, 못한다고 도망치면 인터넷에 악플이 마구마구 올라올테니까 말이야.
하지만 아직도 린비 선배는 대하기 힘들단 말이지. 작중에서는 연인이긴 하지만, 찰영 끝나고 나면 잔소리 실컷 듣기도 하니까. 무엇보다.... 좋아하게 되어버려서 찰영이 끝나면 어색하기도 하고. 하아.. 린비 선배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려나. 물론 상대도 안해주겠지만...
일단 찰영이 끝난만큼, 나는 스튜디오를 나가, 복도의 자판기에서 사이다 하나를 뽑았다. 작중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사이다는 제법 좋아하는 편이었다. 딸깍 하는 소리를 내면서 사이다를 딴 후에 가볍게 한모금을 마셔보았다. 톡톡 튀는 맛이 너무나도 상쾌해서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물론 탄산을 너무 많이 마시면 목에 안 좋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좋은걸 어떡해. 거기다가 매일매일 마시는것도 아니고, 가끔 이렇게 목마를때 마시는거니까 별로 상관없잖아.
아. 그러고 보니, 이렇게 한가할때 신곡이라도 연습해둘까? 어찌되었건 난 배우가 아니라 아이돌 가수니까 본업에도 충실해야하니 말이야.
살짝 복도를 둘러본 후에, 아무도 없다는것을 확인하고 나는 살짝 눈을 감고 얼마전에 새로 나온 곡을 조용히 불러보았다.
"하늘 위에, 아름답게 반짝이는~~♪" -
349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3:29:45>>346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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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3:31:31린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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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3:32:00>>349 핫. 이게 바로 저의 운입니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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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3:33:25현재 옾더레의 단비는 무얼하고있나요?
.dice 0 4. = 4
0. 노래부르고있다. (주변인들: 죽여줘....)
1. 스파링 상대 모집중 (용자: 덤벼라! 주변인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2. 게임중 (주변인들: 발암)
3. 매니저 심부름증 (네?)
4. 멍때리는 중 -
353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3:36:38단비주 안녕하세요! 생각해보면 오프레 린비는 노래 잘 불러야하군요. ...음악 연기 청소빼고 재능이 없는 오프레 린비는 광광 울지는 않았다. 그래서 지금 뭘하고 있나요?
.dice 1 6. = 6
1. 팬레테 읽는 중
2. 대본 읽는 중
3. 하늘이 생각을 하며 머리 아파하는 중
4. 연기 연습 중
5. 감독과 대화 중
6. 쉬고 있는 중 -
354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3:37:05쉬고 있다네요. (평화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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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겨울 - 하늘 (07975E+55) 2016. 6. 12. 오후 3:40:37" 마, 맞다. 아...안녕히 계세요오... "
스튜디오를 나가다가 문밖에 서자마자 인사를 잊었다는 것이 생각나서 뒤로 돌아 문에서 살짝 빼꼼 안을 쳐다보면서 인사를 했다. 목소리가 갈수록 점점 개미목소리처럼 되었지만 다시 인사하는 건 이상하고...그래서 나는 두 손을 모아 허리를 굽히는 거로 대신하고 난 다음에 복도를 걸었다.
이겨울 역할은 나름대로 익숙해진 듯하다. 무뚝뚝한 성격 말이다. 그런데 이제 또 난관은 이태양 역할과의 대화네...후우, 집에 가서 또 연습해야겠다.
멍하니 계속 복도를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노랫소리가 들려와서 정신을 차렸다. 으음, 이 목소리라면...아, 하늘이 선배님이었나...? 엄청난 츤데레 성격인 김하늘을 맡은. 나와 경력이 비슷하기는 하지만 내가 더 늦게 데뷔했으니까 선배님이라고 칭하고 있다.
어어, 지금 뭘 하고 계시는 거지? 아니, 노래를 부르고 계신다는 것 즈음은 알 수 있다. 지적 능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그런데 왜 복도 한복판에서...아, 내가 전에 태양이 선배님 앞에서 연기 연습을 해버린 그런 것과 비슷한 케이스인 걸까? 하늘이 선배님은 아이돌 출신이시니까 노래도 하시잖아.
그런데 역시 복도 한복판에서는...
" ...ㅈ, 저기...선배님. 노래는 연습실 같은 곳에서어... "
쭈볏쭈볏 다가가서 조심스럽게 말을 걸었다. -
356 겨울 - 하늘 (07975E+55) 2016. 6. 12. 오후 3:42:23단비주 어서오세요!
-
357 하늘-겨울 (63526E+55) 2016. 6. 12. 오후 3:50:09"....응? 아. 언제 온거야? 겨울아."
한창 조용히 노래를 연습하고 있던 도중, 갑자기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옆으로 돌려봤다. 언제 온건진 알 수 없었지만 겨울이가 근처에 서 있었다. 작중에서는 상당히 무뚝뚝하면서도 까칠한면이 있고 약간의 어그로도 끄는 이가 실제로는 이렇게 소심한 성격이라는 걸 누가 상상조차 할 수 있을까?
겨울이가 아마 들어온게, 언제였더라? 6월 배경때였나? 지금 호은 학교가 9월을 배경으로 찰영하고 있으니까 이러니저러니해도 겨울이도 꽤 오랫동안 알고 지낸 드라마 동료였다. 물론 겨울이 입장에선 내가 나이가 더 많고 자신과는 다르게 1편부터 출연한 사람인만큼 조금 거리감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뭔가 이러니까 살짝 섭섭한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이었다. 그래도 3개월 정도 같이 연기한 사람인데 아직도 내가 불편하고 힘든걸까?
"음. 그러니까 노래는 연습실에서 불러달라는거지? 하하하. 알았어. 듣고 싶지 않다면 내가 배려해줘야지. 그건 그렇고, 아직도 나에게 말 걸기 힘든거야? 아무리 그래도 3개월 이상을 같이 연기했는데 익숙해지는것도 좋지 않아?"
물론 내가 할말은 아니긴 했다.
당장 나만 해도 1편부터 같이 나온 오린비 선배에 대해서는 조금 힘들었으니까. 뭐, 이건 내 개인적인 문제도 있긴 하지만.. 역시 심경이 복잡한건 어쩔수 없다고 해야할까? 물론 아무런 말도 안하고 있지만,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 말을 안하겠지. 난.
뭐, 지금은 이런거 아무래도 좋으니까 패스해버릴까? 지금 나와 대화하는건 겨울이니까 말이야.
"얼마전에 감독님에게 슬슬 새 커플을 투입한다고 해서 누구인가 했는데 너일줄은 몰랐는걸. 설마 태양 선배님과 합을 맞추게 되다니. 태양 선배님이 잘 챙겨주고 그래? 그 분도 꽤나 연기 경력 길다고 들었거든."
내가 아는게 맞다면 태양 선배님은 지금 배우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으시다. 그 분의 눈에는 우리 모두가 햇병아리처럼 보이겠지. 아마도?
"음료수 마실래? 사줄게."
문뜩 바로 옆에 있는 자판기가 다시 눈에 들어와서 나는 겨울이에게 음료수를 마시고 싶냐고 물어봤다. 아이돌인만큼 돈은 많으니까. -
358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3:50:41단비도 린비도 정말 평화롭게 보내고 있군요! 평화로운게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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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3:54:15원래 평화로움이 최고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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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4:06:00여담인데 맨날 틱틱틱 거리다가 저렇게 부드러운 하늘이를 돌려보니 뭔가 엄청난 위화감이 들기 시작합니다..으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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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겨울 - 하늘 (07975E+55) 2016. 6. 12. 오후 4:07:09" ㅈ, 저...아까요... "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서 하늘이 선배님이 대답을 하시자 의도치 않게 깜짝 놀랐다.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대답하셨어...아무래도 노래에 집중하고 계셨나보다. 방해 했으면 어쩌지...걱정하면서도 일단 대답은 했다.
역시 조금 어색한 건가...내가 이곳에 들어와서 이겨울을 연기한지는 한 3달 정도가 지났다. 시간이 그만큼인만큼 동료 배우분들과 좀 가까워지기는 했지만 성격 탓인지 자연스러운 관계는 힘들었던 것 같다.
" 아, 아뇨...! 듣고 싶지 않다든가 그런 건 아니고... "
손사래를 치면서 어서 부정했다. 진짜로 아니다. 하늘이 선배님은 아이돌이시니까 그만큼 노래도 잘 부르시고...솔직히 김하늘을 연기하실 때 음치박치 연기를 대체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럽게 하시는 건지 신기하다. 감탄하게 되고 말이다.
" 이, 익숙해진다라...노...력해야죠. "
두 눈을 감고 곧 눈물이 고일 것 같은 아련한 미소를 지으면서 한숨을 쉬듯이 대답했다. 아마 익숙해지는 것은 멀고 먼 길일 것이다. 험한 것은 덤이고.
" 으우, 가...갑자기 그런 이야기를 꺼내시면...저, 저도 솔직히 제가 그런 역할을 맡게 될 줄은 꾸, 꿈에도 몰랐다고요오...ㅌ...특히 상대가 태양이 선배님일 줄은 더더욱... "
두 손을 모아 가슴쪽으로 살짝 끌어당겨 손가락을 다소 꼬면서 나지막하게 대답했다. 동공지진까지 좀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정말로 꿈에도 몰랐다. 태양이 선배님이랑 작중에서 연인 관계가 될 줄은. 확실히 태양이 선배님은 동안이셔서 초등학생 역을 맡으시는 경우까지 있으시다. 그런데 설마 작중에서 연인 관계가 될 줄은...그리고...
" 13살 차이, 13살 차이, 13살 차이, 13살 차이, 13살 차이... "
입만 웃은채로 표정이 굳었다. 나는 저 말만 계속 중얼중얼거렸다. 그러다 음료수를 마실 거냐는 하늘이 선배님의 물음에 정신을 반쯤 차리고는 대답했다.
" ㄴ, 네...? 아아...시, 실례만 아니라면요... " -
362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4:07:31그냥 하늘이에서 틱틱거림을 뺀 느낌이네요. 그리고 조금 더 부드러워진...
린비는 말투가 딱딱하게 안되는 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
363 겨울 - 하늘 (07975E+55) 2016. 6. 12. 오후 4:08:24겨울이는 그냥 성격을 확 뒤집어버린...(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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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4:09:31허허허허 그래도 그게 오프레의 매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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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겨울 - 하늘 (07975E+55) 2016. 6. 12. 오후 4:12:04>>364 매력이죠.(수긍의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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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하늘-겨울 (63526E+55) 2016. 6. 12. 오후 4:18:51"그래? 그럼 나중에 계속 불러볼까? 하하하."
활기차게 웃으면서 나는 겨울이의 어깨를 가볍게 토닥토닥 쳐주었다. 작중에서는 이런 스킨십을 부끄럽다고 피하긴 하지만, 실제의 나는 이런걸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물론 여성에게는 조금 조심스럽다. 잘못하면 성희롱이 되니까 말이야. 유명 아이돌이 성희롱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이런 기사가 뜨게 되면 내 아이돌 생명은 완전히 끝이 난다. 아무래도 이미지로 먹고 사는 직업이니까 행동 하나하나를 전부 조심할수밖에 없다.
하지만 상대가 남자라면 전혀 문제가 될게 없었다. 남자 어깨 두들겼다고 갑자기 사진 찍히고 인기 아이돌 김하늘이 남자를 성희롱하다가 체포되었습니다 같은 기사가 뜰리는 없잖아? 물론 정말 악의적인 기자라면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지.
"나도 마찬가지야. 설마 내가 1번째 커플로서 배정이 될줄은 몰랐거든. 나, 그렇게 인기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거든."
장난스럽게 키득거리면서, 나는 손에 쥐고 있는 사이다를 한 모금 마셨다. 눈 앞의 태양이는 두 손을 모으더니 손가락을 꼬기 시작했다. 저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웠다. 그 까칠하고 무뚝뚝한 모습을 보이는 겨울이가 실제로는 이렇게 소심하고 귀엽다는걸 과연 몇명이나 알까? 아. 이대로 집으로 납치하면 안되려나? 집에 데려다놓고 남동생처럼 귀여워해주면서 쓰담쓰담해주고 싶어! 물론 실제로 그런짓을 하면 빼박 납치니까 실제로 할수는 없었다.
하지만 너무 귀엽잖아! 반칙이잖아! 아아. 쓰담쓰담 해주고 싶다. 정말로. 그냥 지금 살짝 해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오른손을 살짝 들어올렸다가 바로 내려놓았다. 왠지 실제로 하면 딱딱하게 굳을것 같아서.
이어 겨울이는 13살 차이라는 말을 중얼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완전히 딱딱하게 굳은 표정. 그리고 살짝 죽은 눈. 하긴 태양 선배는 29살이지. 그 나이를 먹고도 초등학생, 중학생을 맡을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긴 했다.
"뭐, 어디까지나 작중 연인이잖아? 실제로 사귀는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괜찮아. 괜찮아. 어디까지나 연기라고 생각하면 편하지 않겠어?"
여유로우면서도 밝은 미소를 짓고 나는 자판기에 돈을 집어넣은 후에, 사이다를 하나 뽑았고 가볍게 겨울이에게 던져줬다. 이 정도를 못 잡진 않겠지? 아무리 그래도?
"자. 사이다로 괜찮겠지? 작중 하늘이라면 이렇게 사이다를 줄거 아니야. 그리고 말하겠지. 따, 딱히 널 위해서 사주는건 아니거든?! 그냥..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챙겨주기 위함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하하하하하! 정말로 왜 작중 하늘이는 그렇게 솔직하지 못한걸까?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데 말이야. 흥흥이라고 불리고 싶지 않다면, 틱틱거리는것만 없애면 딱일텐데."
장난스럽게 키득키득거리면서 사이다를 한모금 마시면서 목 안을 촉촉하게 적시면서 나는 크게 기지개를 켰다. 살짝 몸이 찌뿌뚱했기에 풀어주기 위함이었다.
"뭐 힘든거 있어? 아니면, 나와 연기를 맞출때 꼭 해줬으면 하는거라던가 말이야." -
367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4:21:42여담입니다만 커플 분중에서 우결같은걸 찍는 커플은 없나요. 녹화하고 싶다. (잡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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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4:22:08그건 그렇고 하늘이 겨울이 덕질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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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현우주 (68035E+56) 2016. 6. 12. 오후 4:23:47나도 오프레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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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4:24:54>>367 제가 아는 바 2호, 3호 커플이 밖에서도 실제 커플이니까 그 둘에게 기대를 해보는건...!!
>>369 하고 싶으면 하시면 되죠! -
371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4:27:53>>370 (두근두근 (대포 카메라
>>369 그건 자유지요! -
372 태민주 (81837E+49) 2016. 6. 12. 오후 4:37:1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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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현우주 (68035E+56) 2016. 6. 12. 오후 4:39:32그럼 추천 받습니다. 현우의 오프레 모습이 이런 거면 좋겠다!
몇개 모아서 다갓에게 바칠거에요 -
374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4:40:21태민주 하이하이에요!
>>373 음..글쎄요? 현우주가 바라는 이미지가 가장 좋지 않을까요? 뭐, 그래도 굳이 말하자면..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울리려나요? -
375 겨울 - 하늘 (07975E+55) 2016. 6. 12. 오후 4:40:58" 어, 억지로 그렇게 하실 필요는... "
뭔가 대화가 이상하게 꼬인 기분이었다. 하늘이 선배님이 노래를 부르는 것이 싫지 않다고 내가 말하자 하늘이 선배님은 나중에 계속 불러줄까? 라고 웃으면서 말했고 나는 억지로 그러실 필요는 없다고 끝까지 그러고 있고...으으으, 역시 내 사고에 문제가 있는 걸까? 내가 내 사고 방식을 고쳐야하는 건가? 그래도 예의는 지켜야하는 거고...하아, 앞 날이 어둡다아...
" 무, 무조건 인기가 있어야지 커플이 되는 건 아니라고...그, 그렇게 저는 생각해요...! "
할 말을 해야겠다-의 느낌으로 대답을 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말이다. 정말로 내가 작중 커플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단 말이지이...감독님에 말씀에, 그리고 새로 받은 대본에 나는 동공지진을 일으켰었다. 대본의 내용을 천천히 마음속으로 읽어가면서 무리무리무리무리무리-를 몇 번이나 중얼거렸는지 모르겠다. 분명히 태양이 선배님도 장난 아니게 놀라셨을 것이다. 갑자기 13살 연하 배우와 작중에서 연인이 되고. 음...내가 태양이 선배님이라도 정말로 많이 놀랐을 것 같다. 응, 진짜로.
그러다가 하늘이 선배님이 위로하고 격려하는 듯한 말씀을 하시자 내 얼굴에는 화색이 살짝 돌았다. 미소를 지은채로 나는 고개를 두 번 끄덕끄덕했다.
맞는 소리다. 어디까지나 연기고 배우로서 지내다보면 이런저런 역을 다 맡아보게 되니까 말이다. 전에는 범죄자의 공범 역할도 해냈으니 이번에는 동갑 여자아이의 남자친구 역할을 잘 해내고 나중에 추억이다-의 식으로 말하면 되는 것 아닌가.
" 으아아, 잠깐ㅁ...우악! "
갑자기 하늘이 선배님께서 사이다를 하나 뽑으시더니 나에게 던져주셨다. 그러자 나는 당황해서 어서 받으려다가 사이다를 그대로 이마에 맞아버렸다. 그러자 나는 곧바로 두 손으로 이마에 대면서 빠르게 쭈그려앉아서 끄으으으으-하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끙끙대기 시작했다. 으아, 아파아아아아아...
못 받고 이마에 맞아버린 사이다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가벼운 쿵 소리를 내는 소리도 들려왔다.
하늘이 선배님이 뭐라고 말씀하신 것 같기도 하지만 너무 죄송스럽게도 못 들어버렸다. -
376 겨울 - 하늘 (07975E+55) 2016. 6. 12. 오후 4:41:44현우주 태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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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4:42:00태민주 어서오세요!
현우...... 사실 도시출신이라서 산을 못 탄단다거나. -
378 태민주 (81837E+49) 2016. 6. 12. 오후 4:42:41돌릴 분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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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겨울 - 하늘 (07975E+55) 2016. 6. 12. 오후 4:42:58음 현우의 오프레 모습 추천이라...실은 쑥맥이라든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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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겨울 - 하늘 (07975E+55) 2016. 6. 12. 오후 4:43:55>>378 저는 지금 하늘주와 돌리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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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현우주 (68035E+56) 2016. 6. 12. 오후 4:47:101. 순수 도시출신이라 산타기는 커녕 체력이 약한 운동치 신인 배우
2. 방송에서 여성 게스트만 굳어버리는 쑥맥 아이돌
3. 지방에서 상경해서 오디션에 단ㅂㆍ -
382 현우주 (68035E+56) 2016. 6. 12. 오후 4:47:591. 순수 도시출신이라 산타기는 커녕 체력이 약한 운동치 신인 배우
2. 방송에서 여성 게스트만 굳어버리는 쑥맥 아이돌
3. 지방에서 상경해서 오디션에 단번에 붙은 배우지망생
4. etc -
383 현우주 (68035E+56) 2016. 6. 12. 오후 4:48:23흠… 이정도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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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태민주 (81837E+49) 2016. 6. 12. 오후 4:48:29아차! 이따 저녁 8시에 태민이 이벤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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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태민주 (81837E+49) 2016. 6. 12. 오후 4:48: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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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하늘-겨울 (63526E+55) 2016. 6. 12. 오후 4:51:41"어...미, 미안!!!"
설마 그 가볍게 던진것을 받지 못하고 이마에 맞을거라고는 정말 상상조차 못했다. 작중에서 제법 운동신경 괜찮아보이길래 이 정도는 바로 잡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도 못한 사태에 나는 크게 당황해서 바로 쭈그리고 앉아서 겨울이의 등을 토닥토닥 쳐줬다.
보통 이 정도면 이 정도 나이의 남자애들은 다 받지 않나? 아니, 물론 일반화의 오류일수도 있기는 한데, 그래도 왠만하면 다 받잖아. 무엇보다도 겨울이는 운동신경 괜찮잖아. 호은 학교 드라마에서는 따로 스턴트맨이라던가 쓰지 않는단 말이야.
물론 정말로 위험한 장면에서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요원들이 대기하고 있긴 한데, 호은 학교에선 딱히 그런 장면들도 잘 나오지 않는다. 전 연령이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를 추구하고 있으니 말이다. 적어도 감독님은 그러하다고 했다.
그래서 비속어도 전부 삐 처리해버리고 작중에서도 착한 애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정말로 호은골 같은 곳 없을까? 나도 그런곳에서 살고 싶은데.
바닥에 나뒹구는 사이다를 손으로 주은 후에 나는 겨울이의 손에 꽉 쥐어줬다. 진짜로 제대로 부딪쳤는지, 겨울이는 고개조차 들지 못하고 맞은 부분을 감싸쥐고 아파하고 있었다.
"겨울아. 괜찮아? 미안해! 진짜로! 당연히 잡을거라고 생각했지! 난!"
구급차를 부르는건 오버고,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나아질것 같지도 않고.. 어떡해 해야하나 잠깐 고민하다가 나는 한가지를 떠올렸다. 아픔이 잊을 정도의 뭔가를 해주면 아마 겨울이도 저 아픔을 잊을 수 있을것이다.
"아아. 아아. 하나 둘. 하나 둘."
쭈그리고 있던 자세를 풀고 다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후에, 나는 천천히 목을 풀기 시작했다. 노래를 부르기 전엔 항상 이렇게 목을 풀었다. 그래야 목소리가 잘 나오고, 음도 잘 잡히니까.
물론 과학적 근거는 없다. 어디까지나, 내가 그렇다는 것이다.
"그대, 홀로 있지 말아요~~♪"
눈을 감고서, 처음 데뷔할때 불렀던 곡의 멜로디를 떠올리면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복도에 가득 차게 노래를 불렀다. 당연하지만 이곳은 복도이기에 아무런 장치도 없었다. 콘서트때는 주변에 여러 기기가 있어서, 좀 더 분위기를 살려주지만 지금은 오직 내 목으로만 부르는 노래였다.
그렇기에 콘서트때보다 더욱 더 집중해서, 멜로디를 떠올리면서, 감미롭게, 더 감미롭게 불렀다. 이 노래가 겨울이의 아픔을 조금은 달래줄수 있도록.. 어찌되었건 나는 아이돌 가수. 노래가 본업이다.
그러기에 노래를 부르는건 자신이 있었다. -
387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4:52:28음. 저녁 8시라. 아마 참가는 조금 힘들것 같지만.. 일단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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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태민주 (81837E+49) 2016. 6. 12. 오후 4:54:33>>387
네! -
389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후 4:55:13저녁 이따가 삼겹살!와!
이벤트 참여는 가능할려나 모르겠네여... -
390 태민주 (81837E+49) 2016. 6. 12. 오후 4:56:42어서오세요 율주!
3명 이상 참가하지 않으면 7월 달로 미루게요! -
391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4:58:06율주 하이하이에요! 확실히 지금이 시험기간이라서 그런지 조금 이벤트 참가하시는 분들이 적어져버렸죠. 어제만 해도 사상 처음으로 본 이벤트 연기 사태가...(덜덜덜)
이러다가 하늘이 2번째 개인 이벤트때는 2명 데리고 할지도 몰라. -
392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후 5:03:36애니 생방 보는데 버퍼링..버퍼링이!!!(눈물)
-
393 겨울 - 하늘 (07975E+55) 2016. 6. 12. 오후 5:14:40으아...조금만 더 뜸을 들였더라면 받을 수 있었을텐데 너무 갑작스러웠던 게 문제였다. 나는 운동신경이 나쁘지는 않다. 그래, 오히려 좋다. 그런데 아까 것은 너무 갑작스러웠다. 거기에다가 내가 좀 긴장을 하고 있었잖아? 그래서 그것이 이마에 사이다를 맞아버린 원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진짜로 웬만하면 받는데에...긴장해있으니까...으아, 원망스럽다 내 자신아...! 진짜로 이 성격이 걸림돌이구나...
그런데 그런 문제보다도, 쪽팔렸다. 사이다 캔 하나 못 받고 심지어는 이마에까지 그것을 맞아버렸다. 그, 그래도 나도 남자라고...! 쪽팔려...! 진짜로 쪽팔려...! 남자가 그것도 못 받으면 어떡해...! 으아아아, 망했어어...
" 자, 잡을 수 있었는데에에... "
억울하다는 듯이 쥐어짜내듯 중얼거렸다. 거짓말 아니고 성격만 아니었다면 잡아낼 수 있었다. 내가 이겨울처럼 좀 차분한 성격이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까...타인 앞에서 수줍어하는 일도, 말을 더듬고 흐리는 일도...아아, 몰라.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 ...? "
이제 슬슬 이마가 괜찮아지려고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이 선배님이 목을 풀기 시작하셨다. 어라...? 왜 저러시는 걸까?
설마 노래 한 곡 부르시기라도 하시려고 저러시는 걸까? 에이 설ㅁ...
- 그대, 홀로 있지 말아요~~♪
...설마가 사람 잡는다 하더니. 진짜였다. 그런데 왜 갑자기 뜬금없이 노래를 부르시는 걸까? 이제 이마가 괜찮아진 나는 고래를 똑바로 들고는 머리 위에 물음표들을 잔뜩 띄웠다.
" 저, 저기...노래는 갑자기 ㅇ...왜... "
조심스럽게 한마디. -
394 하늘-겨울 (63526E+55) 2016. 6. 12. 오후 5:24:51한 소절, 한 소절 노래를 부를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게 느껴졌고, 그 멜로디의 파도가 찰랑찰랑 치는게 느껴졌다. 노래를 부를때마다 언제나 이런 기분을 느꼈다. 호은 학교의 하늘이는 노래를 전혀 못 부르지만, 실제의 나는 아이돌 가수. 어릴때부터 노래를 불렀고 그 실력은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있었다. 하루에 노래 연습을 하는 시간만 해도 절대로 적은 시간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그냥 가수로서 활동하기 위해서 지원한건데, 정신을 차려보니 아이돌이 되어있었고, 연기도 하게 되었다. 딱히 그게 싫다거나 하는건 아니었다. 오히려 나에게 여러가지 경험이 되는 일이니까 나로서는 환영이었다.
나를 좋아해주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이것저것 하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그건 욕심인걸까? 아니, 절대로 욕심이 아닐것이다. 난 최고를 원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해서 팬들과 함께 미래를 향해 걸어가고 싶었다.
그리고 만약 용서가 된다면 선배하고도 걷고 싶다. 물론 이건 내 개인적인 마음일 뿐이기에 절대로 이뤄질리가 없겠지만 말이야.
그렇게 노래 1절을 끝내고서 나는 겨울이를 바라보면서 생긋 웃으면서 살짝 손을 올려 겨울이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보았다. 멀뚱멀뚱하게 바라보는 그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기 그지 없었다.
"많이 아파하는것 같아서. 사과의 뜻으로 노래 한소절이야. 이래보여도 아이돌이야. 나! 이런 노래 듣는거 보통 힘든게 아니야. 호은 학교의 김하늘은, 노래를 전혀 못 부르잖아?"
못 부르는척 하는거 힘들다고 라는 말을 가볍게 덧붙이고서 나는 조용히 생긋 웃으면서 손에 쥔 사이다를 다시 한모금 마셨다.
정말로, 호은 학교의 김하늘로서 연기할때 노래를 못 부르는척 하는건 보통 힘든게 아니다. 정말 마음 같아서는 설정을 바꿔버리고 싶을 지경이었다. 그림이야 나도 실제로 좋아하고 잘 그리는 편이니까 문제가 없지만 노래가 반대가 될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 아이돌을 캐스팅하니까 당연히 노래도 제법 잘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돌 가수가 연기하는데 노래를 못 부른다니. 대체 이 무슨 아이러니한 일일까?
물론 호은 학교 드라마가 정말로 인기가 좋아서 캐릭터들의 앨범CD라도 나온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게 되려나? 아무리 그래도 캐릭터 개인 앨범CD인데 거기서도 음치로 부르진 않겠지?
"그래서 이제는 좀 나아졌어? 옛부터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진대. 조금 마음이 편해졌으면 좋겠는데.. 어때?" -
395 겨울 - 하늘 (07975E+55) 2016. 6. 12. 오후 5:38:14" 그, 그렇게 많이 아파하지는 않았고오...사, 사과까지 하실 필요도 없고오... "
고개를 점점 아래로 숙이면서 한마디한마디에 대답을 했다. 농담 아니고 이제는 멀쩡하고, 아까 일도 정말로 내가 실수한 것이니 사과를 받을 것까지는 없다. 그런데 그걸 굳이 미안하다면서 노래를 부르시다니...는 하늘이 선배님이 쓰다듬으셨다...?! 나는 당황하고 부끄러움도 몰려와서 얼굴이 다소 빨개졌다. 그래서 고개를 다시 푹 숙였다.
" ㄴ...네, 호은 학교 김하늘의 노래 실력을 비웃는 연기도 힘들었어요오... "
정말로 힘들기는 힘들었다. 연습실이나 집에서 얼마나 연습을 했는지 모른다. 진심으로 얄미워보이게 비웃는 연기를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잘 됐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나저나 하늘이 선배님도 연기 고생하시는구나. 확실히 잘 부르는데 못 부르는 연기를 하는 것은 많이 힘들 것이다. 그 반대는 더 힘들겠지만.
" ...괜...찮아진 것 같아요, 아마...?? "
고개를 갸웃하고 기울이면서 대답했다.
어어...그런데 잠깐만, 지금 중요한 걸 하나 잊은 것 같은데...
" ...아, 아아 맞다...! 너...무 질질 끌어버렸네요오...서, 선배님 시간을 낭비해서 죄, 죄송해요...! "
벌떡 일어나서 두 손을 모아 허리를 어서 굽혔다. -
396 하늘-겨울 (63526E+55) 2016. 6. 12. 오후 5:48:28"하하하하. 뭘 그리 긴장하고 그래? 그냥 내가 불러주고 싶어서 부른건데!"
한마디한마디 너무나도 귀엽기 그지 없었다. 왜 이리도 긴장하는건지? 마치 존경하는 선배를 바라보는 여학생이란 느낌이잖아. 난 그렇게 높은 사람도 아니고, 그냥 같이 호은 학교를 찰영하는 동료일뿐인데 말이야.
물론 여길 나가면 아이돌 김하늘로서 다른 방송에 출연하겠지만 그런걸 너무 의식하는걸 바라진 않았다. 여기서는 그저 배우 생활 4년차이기도 한, 김하늘로서 인식되고 싶었다. 아이돌로서 모두에게 보이는건.. 언제든지 할 수 있는거니 말이야.
"그래? 그런것치고는 제법 날이 잘 서있던데? 아. 물론, 농담이야! 하하하하!"
장난스럽게 크게 웃으면서 나는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절대로 감정이 서 있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애초에 겨울이는 그런 느낌의 캐릭터인만큼,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었다. 겨울이와 같이 합을 맞출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겨울이는 나보다도 연기를 더 잘한다.
내가 만약 겨울이 같은 캐릭터를 맡았다면 어땠을까? 아마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의 츤데레 역할도 꽤 오랫동안.. 약 6개월 정도 한것 같은데, 내 주 파트너인 린비 선배는 아직도 잔소리를 할 정도니까 말이다.
물론 그때마다 되게 침울해진다. 멋진 모습 보이고 싶은데, 항상 이런 모습만 보이게 되니까. 대체 얼마나 연습해야 린비 선배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까? 아니, 물론 방송 끝나면 바로 도망쳐버리는게 대부분이라서...뭐라고 할말은 없긴 하지만 말이야.
후우.. 곤란해. 곤란해. 정말 여러가지로 곤란해.. 정말!
아무튼 이제 겨울이는 괜찮아보였다. 물론 노래 때문에 괜찮아진건 아니겠지만, 나름대로 기분이 좋았다. 가끔은 이런 대화도 괜찮잖아. 안 그래?
그런데 갑자기 겨울이는 뭔가 급한 일이 있었는지, 나에게 너무 질질 끌었다니, 시간을 낭비했다니 그런 말들을 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고서 나는 작게 웃으면서 괜찮다는 표시로 다시 한번 겨울이의 어깨를 토닥토닥 쳐줬다.
"괜찮아! 딱히 시간 낭비했다거나 그런거 아닌걸. 지금은 찰영 끝나서 할것도 없고 말이야. 아. 넌 바쁜 일 있는거야? 바쁜 일이 있으면 가봐도 돼. 남은 일도 수고하고!" -
397 다혜주 (35503E+52) 2016. 6. 12. 오후 5:53:24보쌈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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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5:58:12으아 하늘주 죄송해요. 엄크 때문에 일상 돌리는 게 힘들 것 같아요...(머리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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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5:59:59다혜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겨울주 괜찮습니다! 그럼 저걸로 막레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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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건주 (90084E+52) 2016. 6. 12. 오후 6:03:19비가 오려나 관절이 쑤시네요..(?
갱신합니다! -
401 현우주 (68035E+56) 2016. 6. 12. 오후 6:03:59.dice 1 4.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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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6:04:07건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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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현우주 (68035E+56) 2016. 6. 12. 오후 6:04:33어… 왜 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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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6:14:40아. 맞아. 여러분들. 이번에 토의스레에 올라와있는 글을 봤습니다만.. 앞으로는 타스레 인원이 찾아온다거나 그런거는 0레스에 따로 기입을 해야하는 모양이더라고요.
전 지금처럼 크게 난동 안부리고, 이벤트 도중에 막 난입해서 정신없이 하는거 아니면 찾아오던지 말던지 별로 상관없다는 입장이거든요. 크로스오버 같은것도 다른 곳에서 괜찮다고 한다면 해볼 생각이고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
405 건주 (90084E+52) 2016. 6. 12. 오후 6:15:26상관ㅇ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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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6:17:52엄크 타임 끝...!(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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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6:19:12음.. 일단 건주의 의견은 잘 알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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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6:20:27개인적으로 크로스오버를 한다고 한다면 전 딱 마지막으로 한번.. 그러니까 모든 시험이 끝난 7월달경에 해볼까라고 생각중입니다. 그걸 끝으로 더 이상 호은 학교는 크로스오버를 받지 않는 방향으로 말이죠. 이후는 호은 학교 자체만으로도 할게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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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6:21:25앗 저도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환영인 쪽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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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겨울주 (07975E+55) 2016. 6. 12. 오후 6:22:07>>408 확실히 호은 학교도 호은 학교만의 이벤트들을 해야하네요. 저는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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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건주 (90084E+52) 2016. 6. 12. 오후 6:24:46네 다른 분들 뜻에 따를게요...급하게 쳤더니 오타가 이상하게 나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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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6:25:37음. 그럼 조금 있다가 크로스오버 스레나 띄워볼까요? 7월달에 하려면 지금부터 뭔가 만남은 있어야할테니까요. 그건 그렇고 오늘 정말로 외식은 안하는가! 나!(절레절레) 그래도 생일인데!! 나 생일인데!!
여긴 비가 와서 딱히 나가지도 못하고..우울한 생일이네요. 8.8 뭐..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핸드폰이 뜨거워서요. -
413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6:59:05스륵스륵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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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7:01:16린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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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후 7:14:40갱신!
과 함께 돌릴분 구하기! -
416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7:15:24다혜주 하이하이에요! 음. 지금 저는 살짝 돌리기 힘든 상황이라서.. 조금 있다가 저녁 먹어야하고..자리도 살짝 비워야해서..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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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후 7:22:45넵! 안녕하세요 하늘주~
다른분들은 다 사라지셨나ㅂ... -
418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7:24:54아마도... 저녁 먹고 할거 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어제도 대충 이런 분위기였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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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7:32:00근데 서버가...또.. 아무래도 캔드민이 무슨 작업을 하는 모양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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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7:42:43일단 하늘주는 저녁을 좀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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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태민주 (81837E+49) 2016. 6. 12. 오후 7:42:5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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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7:45:54아직 밥이 좀 덜된고로 다시 등장. 밖에 비도 오고 외식 예정도 없고..하늘주는 많이 슬픕니다. 고로 이벤트는 참가합니다. 후후후..(죽은 눈) 이 나이 먹으면 친구들도 바빠서 술자리 한번 가지기 힘듭니다. 껄껄껄...
태민주 하이하이에요! -
423 태민주 (81837E+49) 2016. 6. 12. 오후 7:46:29안녕하세요 하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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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7:53:26왜 하필 이 타이밍에 나는 밥이 다 되는가...!!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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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태민주 ◆WGbsRUQ8ak (81837E+49) 2016. 6. 12. 오후 8:00:16출석체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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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시원주 (81917E+52) 2016. 6. 12. 오후 8: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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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태민주 ◆WGbsRUQ8ak (81837E+49) 2016. 6. 12. 오후 8:10:26시원주 체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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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8:13:29하늘주 초고속으로 고기 구운거 먹고 와서 출석체크 합니다! 절대 빠질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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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태민주 ◆WGbsRUQ8ak (81837E+49) 2016. 6. 12. 오후 8:15:15하늘주 체크했습니다!
앞으로 한 분만 더 오시면 진행하겠습니다! -
430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8:20:22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왜 이렇게 주말인데 사람이 없는걸까요? ......는 시험기간이니까 없겠지!!(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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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8:21:16아..혹시 학생분들은 잘 모를수도 있는데 대학생 분들은 지금이 가장 바쁜 시기에요. 기말고사거든요. 딱 내일부터 말이죠. 그렇게 1주 정도 친 다음에 바로 방학에 들어가는 구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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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태민주 ◆WGbsRUQ8ak (81837E+49) 2016. 6. 12. 오후 8:22:3530분 까지 체크해서 없으면 7월로 미룰게요. :3
>>431
와...1주일.. -
433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8:24:21>>432 어라. 태민주 같은 고등학생분들도 1주 정도 시험 치잖아요? 기말고사는. 뭐 정확히는 5일이지만요. 음.. 대학생들의 경우에는 길면 3주 정도 시험 치는곳도 있어요. 보통 중간고사때가 그렇죠. 뭐, 이건 복불복입니다만..
저는 대학 다닐때 보통 시험치는 기간이 2주였습니다. -
434 태민주 ◆WGbsRUQ8ak (81837E+49) 2016. 6. 12. 오후 8:25:24>>433
저희는 4일... 주말 껴서 보면 확실히 일주일로 느껴져요. -
435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8:26:42>>434 음. 주말낀다라. 대학생들은 수업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서 또 다르거든요. 정말 운 나쁠땐 일요일에도 시험치러 가야하고... 저도 한 2번 정도 그랬습니다. 스트레스가 빡!! 난 자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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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8:31:42그러고 보니 호은 학교 캐릭터분들은 20살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호은골에는 대학이 없거든요. 호은골을 떠나서 대학으로 진학을 할까요? 아니면 호은골에서 계속해서 지내게 될까요?
하늘이는 대학을 가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기에, 호은골에서 계속해서 지낼겁니다. 가끔 그림 관련으로, 밖으로 갈지도 모르겠지만 근본적으로는 그 안에서 계속해서 지내게 되겠죠.
그리고 아마 호은골 아이들이 한번씩 돌아올때마다.. 왔냐? 있던지 말던지. 내가 알게 뭐야. 뭐...그래도 못 반겨줄것도 없어! 이러면서 틱틱거리긴 하겠네요. -
437 태민주 ◆WGbsRUQ8ak (81837E+49) 2016. 6. 12. 오후 8:32:29>>435
.....!
이벤트는 7월로 미루겠습니다! -
438 태민주 ◆WGbsRUQ8ak (81837E+49) 2016. 6. 12. 오후 8:33:35>>436
엔딩스포라서 노코멘트! -
439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후 8:34:34다혜는... 중학생 졸업하자마자 서울로 올라가서 예고->음대 루트를 밟을 계획입니다! 대학은 웬만하면 S대를 목표로 잡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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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8:35:01>>437 으음..방학때로 미루는건가요? 태민주. 네. 일단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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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8:36:33>>438 무려 엔딩 스포라니!! 대체 어떻게 되는거지!! 기대된다! (두근두근)
>>439 과연 다혜답군요. S대 목표라. 다혜라면 이루겠죠. 그리고 다혜주 하이하이에요! -
442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8:45:12음... 또 다 빠져나간건가요? 슬프군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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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태민주 (81837E+49) 2016. 6. 12. 오후 8:46:29아뇨.아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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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8:48:58있군요! 태민주! 이벤트는..아쉽게 되었지만..일상이라도 돌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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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8:49:40는...다혜주와 킵한게 있었지! 까먹고 있었습니다! 8ㅁ8 다혜주가 아직 계신다면 다혜주와 킵한걸 하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오프레는 월요일 밤12시면 끝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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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태민주 (81837E+49) 2016. 6. 12. 오후 8:51:31>>444
아뇨.공부하게요. -
447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8:52:10>>446 그런가요. 공부라. 그것도 좋은거겠죠. 공부 열심히 하세요! 태민주!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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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후 8:53:35에. 돌리고 싶었는데... 이젠 저와 하늘주밖에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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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8:55:06확실히 저와 다혜주 둘밖에는 없는 상황이로군요. 다들 주말인데 어딜 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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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후 8:56:57돌리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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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8:58:01지금 있는게 저와 다혜주 밖에 없는데 돌리실 분 하면 하늘주가 손을 들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고로 든다. 사람이 없으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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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랑주 (78734E+57) 2016. 6. 12. 오후 9:00:15(짜잔!) 하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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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9:00:41랑주 하이하이에요! 음...하늘주는 뒤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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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후 9:00:43>>451 선레는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양심
나이는 동갑인데 경력으로는 다혜가 선배인건가...! -
455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후 9:00:59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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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랑주 (78734E+57) 2016. 6. 12. 오후 9:01:59는 11시 30분까지만 돌릴수 있지만요. 안녕하세요! (훼방놓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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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9:02:13나 하늘주는 착한 마음씨의 소유자라서..(양심 어디?) 오랜만에 만나는 커플을 보면 이어주고 싶다고 합니다.
....라기보다는 저도 뭐, 비슷한 처지인지라 다혜주나 랑주의 마음은 잘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커플이면 이것저것 해보고 싶고 그런 법이죠. 비록 저는 스레주라는 입장이 있어서 그렇게는 못하지만요. -
458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후 9:03:38>>457 감사드립니다ㅜㅜㅜ 하늘주도 린비주랑 한 번쯤은 돌리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랑주, 제 답레는 전판에 있습니다! -
459 랑주 (78734E+57) 2016. 6. 12. 오후 9:03:38>>457 다른사람이 누리는만큼은 누리는편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살짝 들었다는 생각을 한 느낌이..(작아짐)
-
460 랑주 (78734E+57) 2016. 6. 12. 오후 9:04:09>>458 미리 복사해놨습니다!
그럼 답레를 작성하면서 이으면 되는걸까요? -
461 지영주 (57251E+49) 2016. 6. 12. 오후 9:05:13끄엉... 살려줘요...
-
462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9:06:28지영주 하이하이에요! 근데 몸은 괜찮으십니까?!(부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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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후 9:09:07>>460 넵
-
464 지영주 (57251E+49) 2016. 6. 12. 오후 9:09:31>>461 전혀 괜찮지 않아요... 오늘 암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었는데 몸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흐어어어엉......
-
465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9:11:14흐물거리며 갱신합니다... 일상을 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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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랑 - 다혜 (78734E+57) 2016. 6. 12. 오후 9:11:34"아.. 그거. 정말 죽을거같아.."
너무 복잡해. 복잡해도 너~무 복잡해!
CG로 넣느니 너가 치는게 100배 낫다는 말에 일단 치곤 있지만
이거, 속도도 빠르게 쳐야해서 틀린부분 정말 많을걸? 아니, 애초에 수준도 초 간단이라고.
전문 프로그래머가 보면 코웃음칠거라고?! 근데 인지도가 의외로 높아서 의문이야.
"잘됐다니 다행이네.. 물론 나도 쉬러 왔지. 편히 쉬었다 가자."
지금은 이렇게 태연하지만, 연기할때 느낀건데 연기랑 현실은 달라. 무진장 다르다고!
미래에 일어날 일을 아는것과 모르는건 큰 차이가 있단 말이지!
그래도 오늘은 무언가 신난다. 아니, 지금은.
그러다, 옆에 다혜가 와서 얼굴을 어깨에 파묻자 살짝 당황했지만 이내 살짝 고개를 돌리곤 말했다.
"그러게.. 이대로 잠들어버리고 싶다." -
467 랑주 (78734E+57) 2016. 6. 12. 오후 9:11:48사람들이 우르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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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9:11:51세상에. 지영주 많이 힘드세요? 8ㅁ8 쉬세요.... (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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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9: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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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9:12:10린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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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9:12:29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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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후 9:13:41이 틈에 하늘주와 린비주가 돌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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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9:16:26침묵이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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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후 9:17:57롱코트나 망토는 최고란 걸 깨달았습니다. 펄럭펄럭...!!!
긴 원피스도 청순해서 좋아요(끄떡끄덕) -
475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9:18:18잠시 컴퓨터의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복구하고 오는 길이었습니다. 덕분에, 작업하고 있던 문서 하나가 통째로 날아가버리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졌습니다만..(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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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9:19:46율주 안녕하세요!
.....하늘주.... (토닥토닥 -
477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후 9:20:55안녕하세요!
그리고 하늘주...(눈물) -
478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9:21:17그리고 율주 하이하이에요! 음.. 린비주와 일상이라. 저야 별로 상관없긴 하지만요. 다른분들이 괜찮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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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율주 (74281E+51) 2016. 6. 12. 오후 9:22:42어차피 전 밖이라 못돌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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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이다혜-강랑 (36042E+54) 2016. 6. 12. 오후 9:23:47"에구, 수고했어요. 오라버니."
헤헤 웃으며 가볍게 랑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여전히 어깨에 머리를 기댄채로.
난 다른 배우들의 연기 화면을 모니터링 하는 것을 굉장히 즐겨한다. 물론 오빠의 화면도 봤고. 여러 복잡한 코드들을 입력하고... 게다가 엄청 빨리. 저건 나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라리 대역을 쓰지.
"그래요. 나 오늘 엄청 피곤했어."
고개를 끄덕이고는 웃는다. 지금 너무 좋아. 아, 오빠 옷에서 나는 냄새가 너무 좋다.
"그래도 그건 좀 위험한 것 같은데요?"
여기 누군가가 들어올 수고 있고 말야. 몇 일간 놀림감이 될 수 있다고.
아아아, 하는 탄식과 함개 팔을 뻗어 랑에게 그래도 안긴다. 의자에 손잡이가 없어서 더 편하다. 요새는 스킨쉽 하는게 좋단말야.
//가게 생겼다... -
481 다혜주 (36042E+54) 2016. 6. 12. 오후 9:25:14왜... 왜 잇자마자 일이 들어ㅇ... (눈물(글썽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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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지영주 (57251E+49) 2016. 6. 12. 오후 9:26:15잠깐 씻고 오니까 사람들이 많이 오셨군요... 근데 아프니까 한 번 씻고 오는것 자체가 고역이네요.... 어쨌든 저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내일 또 일 나가라면 푹 쉬어야죠.. 그리고... 괜찮아... 이번 주 금요일날 또 쉴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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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율주 (41006E+52) 2016. 6. 12. 오후 9:26:16다혜주 힘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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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9:27:01다혜주 힘내세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지영주.. 안녕히 주무세요! 푹 쉬시고요! -
485 율주 (41006E+52) 2016. 6. 12. 오후 9:27:11지영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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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9:27:23다혜주... 힘내시고 지영주는 편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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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9:28:17음 그럼 손이 비는 분이 하늘주밖에 없나요. 돌려도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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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9:31:11지금 손이 비는건 저와 린비주 둘 뿐인가요? 조금만 더 기다려보실래요? 아니면 그냥 저하고 돌릴래요? 뭐..저는 어느쪽이건 크게 상관없다 주의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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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랑주 (78734E+57) 2016. 6. 12. 오후 9:32:53다혜주 안녕히 가십쇼..
다 작성했는데, 이건 저장해놨다가 다음번에 이을때 쓰는게 좋을것 같.. 아 맞다. 이벤트 오늘까지..! (일단 저장) -
490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9:32:59어 음, 주변분들이 괜찮으시다고 하셔서 돌릴까 했는데 하늘주도 괜찮으시다면 지금 돌리죠!
선레 다이스
.dice 1 2. = 1
1. 린비주
2. 하늘주
역시 저인가. -
491 랑주 (78734E+57) 2016. 6. 12. 오후 9:33:24그럼 전 게임좀 하다 오겠습니다.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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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9:33:37예언력이 +5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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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9:34:04랑주 다녀오세요!
하늘주 원하시는 상황 있으시나요? -
494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9:37:20이벤트 내일까지인데 왜 다들 오늘이라고...(당황)
음.. 원하는 상황이라. 그냥 무난하게 찰영 막 끝난 후의 상황이 좋지 않을까요? 배우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수도 있는걸테니까요! -
495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9:38:19알겠습니다! 금방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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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랑주 (78734E+57) 2016. 6. 12. 오후 9:40:24>>494 내일은 야자라 사실상 불가능.. 저에게 이벤트는 오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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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9:40:46>>496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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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9: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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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9:42:47단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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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단비주 (04322E+50) 2016. 6. 12. 오후 9:43:59>>499 언제나 같은 패턴! 나는 하늘주가 그렇게 말할 줄 알고 삼십분 전부터 답레를 써놓고 있었지 Wryyyyyyyyyyy!!
단비: ...뭐? -
501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9:46:50훗..저의 인사 프레이즈는 영원불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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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오린비 - 김하늘 (68341E+54) 2016. 6. 12. 오후 9:57:07"컷! 수고하셨습니다!"
컷 소리와 함께 배시시 웃고 있던 얼굴을 원래 상태로 되돌렸다. 계속 웃고 있으려니 입가가 욱신거린다. 거의 하루의 반을 웃고 다니는 오린 비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면 대본 지문에 언제나 배시시, 방긋, 활짝 같은 단어가 붙어있었다. 밝은 성격이니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과한 거 아닌가. 17살 여고생이라 그런 걸까. 작가의 의도가 잘 파악이 되지는 않았지만 나는 캐릭터를 이해하고 그 캐릭터가 되면 되는 것이니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었다. 촬영지를 돌아다니면 스텝, 주연, 조연, 감독 등 가리지 않고 수고했다면 인사를 나누던 중 눈에 들어온 하늘이를 보고는 걸음을 멈추었다. 최근 1호 커플의 비중이 많이 줄기는 하였다만 틈틈히 하늘이의 독백 연기가 펼쳐지곤 하였다. 생각해보면 1화 부터 출연했고, 아이돌 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력이 안정적이다. 그래도 충고를 하는 건 부족한 점이 조금 보이기 때문이다. 이건 내 성질의 문제겠지. 하늘이에게 성큼성큼 걸어가서는 말을 걸었다.
"수고했어." -
503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9:57:53단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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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하늘-린비 (63526E+55) 2016. 6. 12. 오후 10:09:13"그럼 오늘은 이 이후의 일정은 없다는거죠? 매니저?"
"응! 이후는 없어. 오늘은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도 좋아! 찰영 수고했어! 자. 이거라도 마셔."
"하하하! 수고했긴요. 오늘은 분량도 얼마 없었는걸요! 다른 이들이 더 수고했죠! 아무튼 매니저도 돌아가보세요! 그리고 음료수 고마워요!"
찰영이 끝이 나고, 나는 나를 관리하고 있는 매니저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평소라면 이 이후에 일정이 잡혀있어서 얼마 안 가 바로 가야했지만, 오늘은 다행히도 이후 일정이 잡힌게 없었다. 즉, 나는 자유로운 상태라는 이야기.
이 얼마만에 생긴 여유일까? 아이돌로 데뷔하고 난 이후, 바쁘게 살다보니 이런 자유가 한번씩은 너무나도 그리웠다. 물론 그렇다고 아이돌을 그만둘 마음은 없었다. 나를 봐주는 이들이 있었고, 나 역시도 연예계를 떠날 마음은 없었으니까.
물론 가끔은 노래 쪽으로 더 나아가고 싶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연기가 싫은것도 아니었다. 연기는 연기 나름대로 재밌었으니까. 16살때부터 쭉 이어진 연기 경력은 절대로 폼이 아니었다.
매니저는 나에게, 작중 김하늘이 그토록 좋아하는 사이다를 건네주고 곧바로 돌아가버렸다. 딸깍하는 소리를 내면서 캔을 딴 후에 가볍게 한모금을 마셔봤다. 작중 김하늘만큼은 아니지만 나 역시도 사이다는 나름 좋아하는 편이었다.
바로 그때였다. 갑자기 뒤에서 너무나도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왔고 나는 그 목소리에 깜짝 놀라 뒤를 바라보았다. 아니나다를까, 뒤에 서 있었던건 오린비 선배였다.
나보다 3살 연상에, 드라마 내에서는 커플로서 합을 맞추고 있고, 나에게 가끔 딱딱하게 잔소리를 하는 연기 선배. 경력도 나에 비하면 엄청나게 길고, 그 실력도 보통이 아니다. 내가 따라잡으려고 해도 따라잡을수 없는 사람이었다. 눈 앞에 있는 여성은.
"수, 수, 수, 수고하셨습니다! 선배! 오늘도 연기 정말 잘하셨습니다!"
바로 꾸벅 90도로 허리를 숙여서 선배에게 인사를 했다. 잔뜩 긴장한 목소리라는걸 스스로도 인지할 수 있는 정도였다. 뭐라고 해야 좋을까? 이 사람의 앞에만 서면 진짜 엄청나게 긴장이 된다.
커플1호로서 엮이게 되면서 정말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지도도 엄청나게 받았다. 그래서일까?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고, 절로 이 선배의 이런저런 모습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그러다보니 사모하게 되었다. 물론 말은 안하고 있다. 이 선배. 아무리 생각해도 나하고는 안 맞으니까.
"저, 저기 음료수라도 사드릴까요? 선배?!" -
505 율주 (32636E+57) 2016. 6. 12. 오후 10:20:45고기 맛나요
와앙 -
506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0:22:41율주 하이하이에요! 저도 저녁 고기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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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율주 (32636E+57) 2016. 6. 12. 오후 10:24:14근데 집가면 씻어야한당
귀찮..ㅇ... -
508 오린비 - 김하늘 (68341E+54) 2016. 6. 12. 오후 10:32:33"...그래."
깍듯하게 인사를 하면서 말을 더듬는 하늘이를 보면서 고개를 가볍게 끄데이며 대답했다. 종종 내가 말을 거는것만으로도 굉장히 당황하여서 말을 더듬거나, 몸개그를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그거야 내 이미지가 무섭기도 하고 실제로도 친절한 사람은 아니다보니 그런 일이 일어나는것이겠지. 게다가 내 성격에 17년 동안 연기를 했다는 타이틀도 함께 장식이 되고 말았으니. 오히려 편하게 대하는게 어려울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애초에 더 김하늘이라는 아이는 내가 잔소리를 하지 않는 이상. 연기가 끝나면 바로 인사하고 사라지는 아이였으니까. 물론 하늘이 나를 불편하게 여겨도 내가 뭐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약 6개월 동안 호흡을 맞추었는데, 조금은 나아져야하는 거 아닐까. 그런데 저렇게 놀라다니. 게다가 커플로도 호흡을 맞추기도 하였고, 그런데도 저런 반응이라는 건 그동안 내가 연기의 대한 크고 작은 잔소리를 했기 때문일까. 아니면 하늘이가가 나이가 어려서 아직 많이 여린 걸까. 솔직하게 어리다고 해도 겨우 3살 차이기는 하지만 하늘이가 중학생일 때. 나는 고등학생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크게 느껴지는 나이 차이였다. 원래부터 3년이 작은 시간이 아니니까.
"나는 커피가 좋아."
음료수 이야기를 꺼내는 하늘이에게 짦막하게 취향을 밝혔다. 쓴 커피가 좋다. 자판기 커피가 싫다는 건 아니지만 그건 그냥 설탕 덩어리잖아. 하늘이의 손에 들려있는 사이다를 보고 왠지 납득이 갔다. 하늘이라는 캐릭터가 사이다를 굉장히 좋아하는 설정이었던지라. 조금 편견이 생긴거 같다. 하늘이도 사이다를 엄청 좋아할것이라고, 덤으로 크림빵과 감자칩도. 물론 이건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는다. 이걸 말하면 이상한 눈총을 받을수도 있는 노릇이고. 그러고보니 내가 이렇게 생각을 한다는건 그 만큼 하늘이의 연기가 자연스러웠다는 뜻이다. 확실히 많이 늘었지. 하늘이를 가만히 올려다보다가 눈길을 돌리고 일부러 무심하게 말했다.
"최근 하늘씨 연기가 좋더라." -
509 오린비 - 김하늘 (68341E+54) 2016. 6. 12. 오후 10:32:57고기 맛있죠.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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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10:36:15[당신이 RPG게임 캐릭터라면]
오린비의 스탯
직업 : 마법사
레벨 : 74
공격력 : 184
방어력 : 503
명중율 : 50%
회피율 : 40%
스피드 : 70
매력 : 중
운 : 중
칭호 : 최강전설오린비
진단메이커를 돌렸더니 최강전설오린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죽음 -
511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10:38:24그런데 이 진단메이커는 같은 이름이라도 할때마다 계속 달라지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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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0:41:21음.. 린비주. 지금 동생이 케잌을 사와서...잠시 불고 올게요. 그래도 사줬는데..무시할수는 없으니까요.. 미안해요. ㅠㅠ 답레는 빨리 잇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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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시원주 (81917E+52) 2016. 6. 12. 오후 10:47:49이름: 박시원
평소 직업: 보디가드
전투 시 무기: 바주카포
능력: 텔레파시
특징: 의욕충만
능력자 등급: S
......주무기!? -
514 시원주 (81917E+52) 2016. 6. 12. 오후 10:48:19참고로 저거 진단메이커에서 했습니다. 린비주의 정보력 덕분에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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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0:50:59잠시 자리 비우고, 치즈케잌 한조각 먹고 왔습니다 맛있네요. 후우... 이 나이 먹고 케잌 먹는것도 신선한 느낌입니다. 시원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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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하늘-린비 (63526E+55) 2016. 6. 12. 오후 10:56:38"그, 그런가요? 기억해두겠습니다!"
연기를 하면 목이 마를테니, 음료수라도 마시는게 어떨까 해서 권했더니 돌아오는 말은 커피가 좋다는 단호한 말 한마디였다. 이거 무슨 의미인지 바로 알 수 있었다. 필요없다는 의미겠지. 응. 음료수 필요없으니까 신경쓰지 말라는 의미겠지.
아아..여러모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수많은 사람들의 앞에도 서서 노래를 불렀건만 이 선배 앞에만 서면 뭔가 작아지는 기분이었다. 아니, 물론 내가 선배를 사모하니까 당연한 일이었다.
자고로 반한쪽이 약하다는 말이 있으니까. 하지만, 스스로가 너무 한탄스러워서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다. 작중 하늘이가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 난 지금 실시간으로 아주 제대로 느끼고 있었다.
차라리 작중 하늘이는 고백이라도 했지. 나는 이게 뭐야. 하아. 남자로 태어났으면 좀 더 배짱있게 가라고! 나!!
"저, 저기... 아.. 가, 감사합니다!"
말을 하려는 찰나, 갑자기 선배에게서 연기가 좋다는 평가가 들려왔다. 이 선배의 입에서 연기가 좋다는 말이 나오다니. 너무나도 큰 감동이었다. 왜냐고? 선배는 엄청나게 연기 관련으로는 깐깐하기 그지 없으니까 완벽을 추구하니까.
이 선배에게서 연기가 좋다는 말이 나오면 그것은 정말로 좋은 것이었다. 그래서..눈물이 제대로 핑 돌뻔 했다. 사모하는 이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는것만큼 기쁜 일도 없잖아. 안 그래? 나만 그런가?
"하, 하지만 선배에 비하면 아직 멀었어요! 제 연기는! 아직도 커플 연기를 하면 많이 떨리고..그러고 말이에요."
사실 이건 내가 실제로 린비 선배를 사모하기에 진짜로 떨려서 NG를 내는 경우가 많았다. 그에 비해서 린비 선배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연기를 하고.. 그런걸 보면 아, 이 사람은 나에게는 아무런 흥미도 없구나. 그저 상대 배우정도로만 보는구나..라는걸 확실하게 느낀다.
슬프지만, 어쩔수 없었다. 애초에 사귀는것도 드라마 안에서나 사귀는거지. 현실에서 사귀는게 아니니까. 내가 아이돌이니 뭐니 해도 이 사람, 나에게는 아무런 흥미도 없어보이고..
"그...기왕 평가해주는 김에 최근 하늘이의 평가를 좀 말해줄수 있을까요?! 그..여러모로 노력하지만 아무래도 선배가 좀 더 능숙하고 그러니까.. 조, 조언 부탁합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스스로 잔소리를 듣는 코스로 나아가고 있었다. -
517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1:08:18어째서..진짜 오랜만에 린비주와 돌리는건데...503 에러가 뜨는거죠..?
.....하늘이시여..제가 그렇게 죽을 죄를 지었습니까?!(눈물 -
518 이름 없음 (68341E+54) 2016. 6. 12. 오후 11:15:44드디어 접속이....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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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11:16:51좀 놀랐습니다. 일단 빨리 이어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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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태민주 (81837E+49) 2016. 6. 12. 오후 11:17:52나중에 커서 치킨 튀기기 싫어서 공부하다가 잠시 화장실에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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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1:20:30ㅋㅋㅋㅋㅋㅋㅋㅋ 태민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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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태민주 (81837E+49) 2016. 6. 12. 오후 11:22:02하지만 치킨 하나로 CEO 된다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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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예온 (39262E+55) 2016. 6. 12. 오후 11: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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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1:29:02>>522 치킨 CEO라는것도 상당히 되기 힘든 법이죠. 뭐, 노력하면 가능도 하겠지만요! 하지만 태민주의 미래가 단순히 닭튀기는걸로 끝나면 아깝지 않나요?
>>523 혜온주 하이하이에요! 근데..왜 죽어가는거에요! 안돼! 죽지마요!!(인공호흡(살리기 시도
...그리고 503 에러 너무 심해! -
525 단비주 (37728E+52) 2016. 6. 12. 오후 11:32:30데이터베이스 접근이 많아면서 서버가 터진겁니다.
진정하세요 하늘주 이싸라마 (등짝스매시 -
526 태민주 (81837E+49) 2016. 6. 12. 오후 11:32:32어서오세요 예온주.
>>524
치킨이라니,제 최대목표는 대한민국 교육을 싹 다 갈아엎는 것입니다.
(뻥 아니고 진짜로 -
527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1:34:00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진정하라니! 전 진정하고 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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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이름 없음 (63526E+55) 2016. 6. 12. 오후 11:34:47>>526 그 꿈 꼭 이뤄지길 빌겠습니다. 태민주의 그 원대한 꿈 응원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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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태민주 (81837E+49) 2016. 6. 12. 오후 11:34:55어서오세요 단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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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단비주 (37728E+52) 2016. 6. 12. 오후 11:35:34전혀 그렇지가 않아보이는 반응을 하고있구만
503에러라고 그런반응을 보인건 하늘주 자네가 유일하단말읻아ㅏㅇ아아아아ㅏㅇ아아ㅏㅅ! (두둥! -
531 태민주 (81837E+49) 2016. 6. 12. 오후 11:36:05>>528
감사합니다!
(그 외에도 복지강화,비리멸종 등의 목표가 있다고 한다.
(그냥 장래희망을 대통령으로 바꿀까2 -
532 이름 없음 (63526E+55) 2016. 6. 12. 오후 11:36:09>>530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당신은 너무 많은걸 알고 있어..!(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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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1:36:35이름이 지워졌다....(부끄러움(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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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예온 (17677E+53) 2016. 6. 12. 오후 11:36:43>>524 (하늘주의 응급처치에 조금 생기를 되찾으며) 오늘 갑자기 밖에서 눈앞이 까매지고 별이 보이고 그리고 약간 어질어질거리니 코피가 주르륵..
지금은 집 침대에 누워서 멍하게 폰하는 중이네요.... 다음주 어떻게 버티지. 다음주 시험만 잘 치면 되는데... 진짜 안 좋아지면 휴학도 고려해봐야 할지도요... -
535 단비주 (37728E+52) 2016. 6. 12. 오후 11: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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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1:38:26여러모로 서버의 상태가 좋지만은 않군요. 이대로 일상을 돌리는건 무리일것 같아요. 잡담이나 하는게 좋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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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건주 (4884E+54) 2016. 6. 12. 오후 11:42:11호은학교 오늘따라 종합병동..?!
아프지 말라고 하고싶지만 제가 말해봐야 설득력이 없네요 그래도 모두 건강하자구요ㅠㅠㅠㅠㅠ!! 이나이에 관절통으로 죽어가는 건주 갱신해요.. -
538 예온 (39262E+55) 2016. 6. 12. 오후 11:42:59다들 안녕하세요. 일상은 모 무리다요..(슬픔) 잡담잡담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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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태민주 (81837E+49) 2016. 6. 12. 오후 11:43:25어서오세요 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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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1:44:24건주 하이하이에요! 그런 말씀을 하시면서 정작 관절통으로 죽어가시면 어떡합니까... ㅠㅠㅠㅠㅠ
>>535 하하하하! 단비주. 저를 얕봤군요. 하늘주 AT필드로 팅겨내드리죠!
.dice 1 2. = 2
1.탄환은 팅겨나갔다.
2.탄환은 관통해버렸다. -
541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1: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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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태민주 (81837E+49) 2016. 6. 12. 오후 11:47:04젠장.기말고사 영어에서 6월모평문제도 낸다고 해서 모의고사를 계속 해석했는데 몇 바퀴를 돌았는지 모르겠다......
(그냥 교과서에서만 내지.. -
543 오린비 - 김하늘 (68341E+54) 2016. 6. 12. 오후 11:47:54"내가 아무리 선배라고 하더라도 내 취향을 일일히 기억해둘 필요는 없어."
군대를 떠올리게 대답하는 하늘이를 보고 눈동자를 굴리며 말했다. 누군가 내 비위를 맞추려고 하는 건 나의 대한 배려심일지는 모르지만, 그 배려심이 온전히 마음에서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 호의를 받을 바에는 그냥 안 받는 게 좋다. 그리고 특히 하늘이에게서는 얻어 먹고 싶은 생각이 없기도 하였으니. 방금 커피가 좋다는 말은 거절의 의도가 있었긴 하였다. 너무 앞뒤를 생략하고 말해서 다시 설명하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눈치가 빠른 모양이었다. 이걸 보면 연기하는 캐릭터하고는 전혀 다르지. 애초에 성격부터가 비슷한 부분이 거의 없었다. 왜인지는 몰라도 호은 학교 촬영을 하는 배우들 중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과 실제 자신의 모습이 매우 다른 배우들이 많았다. 보통 자신에게 맞는 역할을 고르긴 마련인데. 어찌 보면 신기한 일이었다.
"나에게 고마워할 일은 아닌 거 같은데, 연기 실력이 늘어난 건 하늘씨가 스스로 노력했기 때문이고."
퉁명스럽게 나오는 말에 속으로 입술을 깨물었다. 어째서 말이 부드럽게 안 나오는지 칭찬이 고맙다는 뜻으로 말했으면 그래 라든가, 별말씀을. 같은 말도 할 수 있을 텐데 저런 식으로 말이 나와버렸다. 뭐 내 이미지가 이미지대로 굳어지는 일이겠지만, 여러 의미로 착잡하였다. 나는 결국 무섭고 딱딱한 연기 선배로 기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말이 부드럽지 않으면 표정이라도 미소를 지으면 좋을텐데. 표정은 평소랑 다름 없이 건조하였다. 여러의미로 김하늘이라는 캐릭터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건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지만. 복잡한 마음에도 불구하고 겉으로는 태연스럽게 하늘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연기를 해서 다행이야.
"하늘씨와 나는 애초부터 경력 차이가 나고, 하늘씨는 원래 직업이 배우는 아니니까. 나와 비교하면 멀게 느껴지기는 하겠지. ....그래도 지금 연기는 꽤 좋은 편에 속해. 물론 내가 이렇게 말했다고 하더라도 자만하는 태도를 보이면 안된다는 건 잘 알고있을테지. 그리고 커플 연기는... 나도 떨려."
풋풋하게 반응을 하는 하늘을 보자니 괜스레 미소가 지어질 거 같았다. 지금은 타이밍이 애매하여서 함부로 웃기는 미묘하였지만. 커플 연기의 대한 대답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사실을 말했을 뿐이다. 어느쪽으로 생각하든 그건 이 말을 들은 사람의 마음이지. 무책임한 생각을 하며 쓸데없이 자판기에서 커피 캔을 뽑았다. 커피라도 마시고 있는 게 좋겠다. 커피 캔의 뚜껑을 땄을 때. 평가를 부탁한다는 하늘이를 보고 눈을 반쯤 감으며 생각하다가 입을 움직였다.
"호은골에서 맡은 장남이라는 자리의 대한 부담감이 초반에는 굉장히 컸지만, 최근들어 주변 인물들의 영향으로 조금씩 부담감이 덜어지고 있는걸 잘 표현하고 있는 거 같아. 감정표현이 그리 과하지도 않고, 적당해서 볼 때 깔끔해. 다만 아직 표정이 부족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이게 심각한 부분은 아니라서 그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캐릭터의 입장을 생각하며 연기를 하면 해결이 될 거야. 솔직하게 말하자면 최근 연기에서는 자잘한 것들을 빼면 내가 지적할 부분이 거의 없었어." -
544 오린비 - 김하늘 (68341E+54) 2016. 6. 12. 오후 11:48:32예온주 단비주 건주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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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예온 (39262E+55) 2016. 6. 12. 오후 11:50:24린비주도 안녕하세요. 아 놀이공원 검색하니 자이로드롭이나 스릴넘치는 놀이기구 타고싶다.
지금 상태론 탔다가는 기절+코피겠지만요... -
546 하늘주 (63526E+55) 2016. 6. 12. 오후 11:50:27이 서버의 폭풍 속에서 답레를 기어이 써낸 린비주에게 저는 그저 박수를 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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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11:52:21제가 이런 사람입니다. (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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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태민주 (81837E+49) 2016. 6. 12. 오후 11:53:50린비주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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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린비주 (68341E+54) 2016. 6. 12. 오후 11:54:56후후후후 (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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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예온 (39262E+55) 2016. 6. 12. 오후 11:58:17린비주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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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시원주 (11092E+51) 2016. 6. 13. 오전 12:02:37지금 서버보다 내 폰이 더 느려어어어어! (뒷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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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태민주 (68416E+48) 2016. 6. 13. 오전 12:04:17어서오세요 시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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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채은주 (04964E+56) 2016. 6. 13. 오전 12:06:51갱신합니다! 아까 서버문제 때문에 잠깐 자고 일어나니 지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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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하늘-린비 (2327E+58) 2016. 6. 13. 오전 12:08:42"하지만 좋은 평가를 내려주는건 고마워해야할 일 아닌가요?"
손에 쥔 사이다를 한모금 마시면서 난 애써 밝은척, 태연한척 린비 선배의 말에 답을 했다. 퉁명스러운 말이긴 했지만 뭐, 솔직히 말하자면 되게 익숙했다. 1화때부터 만난만큼, 진짜로 오랜 세월동안 같은 드라마에서 만난 사이다.
이런저런 대화도 많이 했고, 특히 감독이 커플 1호로서 선정하고 난 뒤부터는 커플씬에 대한 연기지도나, 그 관련 이야기로 정말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정말 한결같이 무뚝뚝하면서도 딱딱한 자세였다.
하지만 이 사람이 정말로 싫어서 이러는게 아니라는건 잘 알고 있다. 정말로 싫다면 아예 날 상대조차 하지 않았겠지.
그래. 마치 작품 속의 하늘이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작품 속의 하늘이는 정말로 많은 이들을 애정하지만 솔직하지 못해서 틱틱대면서 얼굴을 홱 돌려버리는 이른바 츤데레 캐릭터다. 물론 린비 선배는 츤데레는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응. 하늘이 두쪽으로 갈라지는 일이 있더라도 절대로 츤데레가 이니다. 오히려 건조하기 그지 없다. 하지만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건 작품 속의 하늘이와 비슷한면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렇다고 쳐도 어색하고 힘든건 있지만 말이지. 하아... 그러니까 왜 나는 이 사람을 사모하게 되어서...물론 후회는 안하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머리 아프다고!!
"어라. 커플 연기가 떨리시는건가요? 그건 의외네요. 선배 정도의 베테랑이라면 그것도 그냥 연기라고 생각하고 할거라고 생각했지만요."
조금 의외였다.
연기 경력이 나처럼 짧은것도 아니고 엄청나게 긴 사람이다. 그러면 자연히 나 말고도 다른 다양한 사람과 커플로서 활동했을 것이다. 근데 떨린다니? 뭔가 모순 아닌가 이거?
머리 위에 물음표를 3개 띄우고서 나는 린비 선배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으음.. 의외로 연애 장면이라던가, 커플이라던가 그런거 별로 안 한 케이스인가? 의외로 이게 처음이라던가? 아니아니. 유명 여배우에 23살이면 이미 해볼만큼은 해봤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살짝 이상한 생각이 들었고 너무나도 궁금했지만 굳이 묻지는 않았다. 왜냐고? 린비 선배가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으니까. 연기 후에 휴식을 취하는 사람을 귀찮게 해봐야 좋을거 없잖아?
이어 들려오는 말은 긴 내 연기에 대한 평가.
처음에는 엄청나게 혼나고 지적받고 그랬는데 엄청나게 그 내용이 줄어버렸다. 오히려 지적이 별로 안 나와서 신기할 지경이었다. 아니, 어째서? 이런 느낌이라고 하면 좋을까?
조금은 기분이 좋았다. 이 사람에게 내 연기가 이렇게까지 인정을 받고 있구나..이런 느낌이 들었기에. 사모하는 사람 이전에 선배이다. 그것도 베테랑. 거기다가 시청자들에게 인기도 좋다. 나와는 다르게 말이지. 성격이 정 반대인 작중 오린비라는 캐릭터도 너무나도 잘 소화하고 있었다. 그런 대단한 사람이 내 연기를 좋게 평가해준다는것. 그것은 순수하게 배우로서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다.
손에 쥔 사이다가 평소보다 더 시원하고 톡톡거리는건 내가 기분이 좋아서 그렇게 느껴지는걸까?
"린비 선배의 연기를 제가 평가할 단계는 아니긴 하지만, 린비 선배의 연기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린비 선배를 보면, 아마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은 동일인물인걸 상상조차 못할걸요? 역시 베테랑이라는 느낌이 팍 들어요. 어쩌다가, 저 같은 사람이 선배의 연인역으로서 설정된건진 모르겠지만, 하루하루 많이 즐거워요. 연기를 하면서 말이죠. 아. 물론 선배는 여러모로 답답할지도 모르지만요. 하하하하.. 아무래도 노래가 본업이니까요. 물론 연기를 안하는건 아니지만요. 이래보여도 4년이나 되었고요."
그렇게 말하고서, 나는 꾸벅 허리를 숙여서 린비 선배에게 제대로 인사를 했다.
"앞으로 얼마나 더 길게 이어질진 모르겠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늘이로서, 린비의 연인역은 확실하게 해보일테니까요!"
물론..현실에서도..그런 관계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말은 하지 못했다. 나에겐 그럴만한 용기도 없었고, 린비 선배는 나와는 전혀 다른 곳에 사는 사람이니까. -
555 예온 (9961E+54) 2016. 6. 13. 오전 12:11:16시원주랑 채은주 두 분 다 어서오세요.
예희 오프레 설정이나 잠깐 짤까... -
556 태민주 (86802E+55) 2016. 6. 13. 오전 12:12:58어서오세요 채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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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2:13:10채은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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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2:14:24아니다. 이 악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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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2:14:51태양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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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채은주 (04964E+56) 2016. 6. 13. 오전 12:15:32태양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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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채은주 (04964E+56) 2016. 6. 13. 오전 12:18:46커플일상이니 팝콘을 먹겠습니다! (팝콘 (콜라 (3D안경
오프레에선 커플이 아니지만요. -
562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2:21:05오프레에서는 커플이 아니죠. 다만 하늘이 측에서는 린비를 사모하고 있지만 아무런 말 못하고 끙끙 앓고 있는 상황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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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전 12:21:47어서오세요 태양주!
예온주는 자봐야겠네요. 오늘 학교를 안 간다는 게 다행이네요. 하루종일 자다보면 좀 낫겠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564 태민주 (86802E+55) 2016. 6. 13. 오전 12:22:23어서오세요 태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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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엄성진주 (92162E+53) 2016. 6. 13. 오전 12:23:44지옥의 시작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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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2:23:53예온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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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2:24:01에온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고요! 그리고 성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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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엄성진주 (92162E+53) 2016. 6. 13. 오전 12:25:49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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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채은주 (88873E+53) 2016. 6. 13. 오전 12:26:31예온주 굿나잇 굿드림! 성진주 어서와요!
>>562 그건 그것대로 재밌으니까요 :D 후후 오프레에선 다들 실제 성격이랑 안 일치하는것도 귀엽네요 ㅋㅋㅋ -
570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2:29:32>>568 월요일이요? 뭐죠? 그게? 먹는건가요? 우걱우걱?(월요일에 영향 받지 않는 영혼
>>569 뭐 시간상 저 일상은 킵되고 없던게 될듯 하지만 말이죠. -
571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2:32:24으어어어 모기다모기
-
572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2:38:42아닛! 모기라니! 괜찮으십니까?! 모기님은 싫어요! 무서워요!
-
573 태민주 (86802E+55) 2016. 6. 13. 오전 12:45:43흠..지금 자면 새벽 3~4시에 깨는데..갱신
(이상하게 수면량이 4시간을 넘지 못한다. -
574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2:46:15.crl brown 백단비 crl. 가 요로코롬 왔쌈마!!
-
575 태민주 (86802E+55) 2016. 6. 13. 오전 12:47:45어서오세요 단비주
-
576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2:48:16예-이 피스피스★
-
577 이름 없음 (96125E+51) 2016. 6. 13. 오전 12:49:15쳇, 색이 바뀌지 않는가 다시 도움말 보고 오게따!
-
578 채은주 (04964E+56) 2016. 6. 13. 오전 12:50:25태민주 단비주 어서와요! 참 컬러로 레스 쓰는거..이렇게 하면 되나요?
.crl blue 갱신 crl. -
579 채은주 (04964E+56) 2016. 6. 13. 오전 12:50:45어라 (혼란
저도 도움말 보고 올게요! -
580 이름 없음 (96125E+51) 2016. 6. 13. 오전 12:51:41백단비 (쪽팔림사
-
581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2:51:45...도움말이 있었나요?
-
582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2:53:30앞으로 단비 를 대표하는 색은 갈색이다!
단비 : ...뭐? -
583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2:53:38태민주와 단비주 둘 다 다시 한번 하이하이에요! 오늘따라 갱신이 많으시군요. 두 분 다.
그러고 보니 글씨색 바꾸는게 나왔죠? 물론 전 쓸 마음이 없지만요! -
584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2:54:14>>581 맨 위쪽에 공지적혀있는 곳 말하는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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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2:55:06김하늘
하늘이는 역시 하늘색이지! 설마 스카이블루가 없는건 아니겠지 -
586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2:55:40.crl blue ?? c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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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2:55:41색을 바꾸니 가독성이 떨어진다! (폭발
-
588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2:56:16>>586 .crl 이 아니라 .clr이요
-
589 이름 없음 (04964E+56) 2016. 6. 13. 오전 12:58:00실험!
-
590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2:58:33이태양
있나? -
591 채은주 (04964E+56) 2016. 6. 13. 오전 12:58:38성공이네요! 신기하긴 하지만 가독성은 조금 떨어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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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clr orange 태양주 clr. (29185E+53) 2016. 6. 13. 오전 12:59:01실험?
-
593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2:59:38이름칸에는 안되는군요.
-
594 태민주 (86802E+55) 2016. 6. 13. 오전 12:59:46.clr red 강조할 때 좋겠네요. .clr
-
595 태민주 (86802E+55) 2016. 6. 13. 오전 1:00:08강조할 때 좋겠네요.
-
596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02:12>>595 히이이익 살려주시오 태민주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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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02:26색을 바꿈으로서 강조하는데는 정말로 좋을듯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가독성이 떨어지니까..뭐, 적절히 쓰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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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03:00이것도 되려나
와쌈마!
아니 근데 왜 여기서 실험하는거지!? -
599 채은주 (04964E+56) 2016. 6. 13. 오전 1:03:26아, 갑자기 떠올랐는데 예희누님 말할때 빨간색이면 진짜 무서울듯 하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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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03:43보라색이 분홍색으로 보이는 이 기적
스칼렛은 없군요 쩝. -
601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04:18>>599 ㅎㄷㄷ... 거기다가 볼드에 이탤릭까지 들어가면..... (이불뒤집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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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04:22.crl red 사랑해♥ c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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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04:52근데 여담인데 색깔바꾸기 정말로 대단하긴 하네요. 아.. 그러고 보니 다시 질문이에요!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20살이 되면 어떤 행보를 걷나요? 음.. 호은골에는 대학이 없거든요. 대학을 찾아서 호은골을 떠날까요? 아니면 호은골에 그냥 남아있을까요?
참고로 하늘이는 대학을 갈 마음이 전혀 없기에 호은골에 계속 남아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애들이 가끔 돌아오면 틱틱대면서... 왔냐? 뭐.. 있을거면 있던지. 그...환영 못할것도 없으니까!! 이렇게 말할것 같네요. -
604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04:55(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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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05:45>>602 자. 우리는 저 사랑해를 누구에게 쓰려고 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겨울이입니까? 역시 겨울이입니까?(씨익(사악(흑막미소(나쁜레주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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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채은주 (04964E+56) 2016. 6. 13. 오전 1:06:14>>597 맞아요. 예를 들면 특별히 기호문자를 강조한다거나, 예희누님 말을 강조한다거나요! (?)
>>601 :0.... 예온이 개인 이벤트가 색깔 기능 나오기 전이어서 다행..이네요! -
607 율주 (34779E+55) 2016. 6. 13. 오전 1:06:54율이는 도시로 보내버릴검다 이얏호우
자기전에 갱신☆ -
608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07:58태양이는 도시로 가겠죠. 남아있을 이유가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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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08:00율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
610 채은주 (04964E+56) 2016. 6. 13. 오전 1:08:21>>603 호은골 외전대로 주식회사를 다니거나, 공부 열심히 하면 공무원이 되거나! 둘중 하나로 생각중입니다.
율주 어서와요! -
611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09:02>>608 겨울이 데리고 갑니까?
-
612 율주 (34779E+55) 2016. 6. 13. 오전 1:09:59일어나면 학교라니 (훌쩍)
그럼 쫀밤!(스르륵 -
613 하늘주 ◆yvn/.HIFck (2327E+58) 2016. 6. 13. 오전 1:10:14이쯤에서 깨알홍보! 이번주 금요일엔 하늘이 2번째 개인 이벤트가 있고 이번주 토요일엔 사람이 적어서 미처 못한 타임캡슐 이벤트를 합니다. 이번엔 사람이 적으면 적은대로 그대로 할겁니다. 계속 미룰수도 없으니까요!
-
614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10:18>>603 단비도 군대테크(...)를 태우고 도시로 보낼겁니다.
-
615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11:29>>611 겨울이가 가려고 한다면요?
-
616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13:43단비: 온다. 그 놈이 온다! 그 괴물 이 오고있다고! (숨기
단린: 흐응? 누나보고 괴물 이라니... .clr red Come out, come out, wherever you are.. clr.
단비: 이런 미친 와쌈마! -
617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14:48쳇, 영어로 하면 안써지는구만!
암튼 강조할때 좋겠네요! ....검은색도 될라나? 실험 이것도 -
618 태민주 (86802E+55) 2016. 6. 13. 오전 1:15:57호은골 군대 ver.
하늘
-상관에게 틱틱대다가 대가리 박아
겨울
-훈련 중에 어그로 끌다가 대가리 박아
태민
-투스타 앞에서 개드립치다가 나중에 대가리 박아
단비
-비글비글하다가 대가리 박아
채은
-입대할 때 몰래 탄산수 숨다가 걸려서 대가리 박아
-
619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17:20>>614-615 결국 호은골에 남아있는건 하늘이뿐인가! 그런것인가!!
>>618 겨..결론은 다 기합받는겁니까?! -
620 채은주 (88873E+53) 2016. 6. 13. 오전 1:18:07>>618 (눈물
-
621 태민주 (86802E+55) 2016. 6. 13. 오전 1:18:14>>619
당연! -
622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19:42정작 여기서 군대를 갈 사람은... 태민주 하나뿐인가요? 단비주는 왠지 제대했을것 같은데.
-
623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21:51>>622 아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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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21:51류승룡 기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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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전 1:22:16네게... 선택권이 있으리라 본 거니? 유감이구나..
스토커가 네가 정말 좋아하던 여자친구 를 아주 갈기갈기 찢어버렸던 걸 잊지는 않았으려나....?
이런 식으로 강조하면 되려나요...예희대사 이렇게 하면 소름끼치려나요. 크림슨은 되려나.
소유격
갑자기 잠이 안 오는 사태가 발생해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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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채은주 (88873E+53) 2016. 6. 13. 오전 1:22:26현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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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22:52>>623 아재 아닌데요! 저 아재 아닌데요!! ;ㅁ; 아직 20대인데요!!
>>624 현우주 하이하이에요!
>>625 .....무서워요..저거...!!(덜덜덜 -
628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23:25색깔… 바꾸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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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태민주 (86802E+55) 2016. 6. 13. 오전 1:23:44>>622
뭐 까짓 거 갔다오죠.
(상남자 -
630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23:45>>618
ㄴㄴ 단비는 행보관이 여기서는 모두 다로 끝난다 라고 말했을때
"알았다." 라고 해서 대가리 박아
>>622 전 하늘주와는 다르게 아재취급을 받지않기 위해 개인정보는 미라처럼 꽁꽁 감싸놓겠습니다! 히히히!
단비: 가끔 이녀석을 보면 나도모르게 주먹이 올라가는 거 있지? -
631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23:48>>624 롤렉스탕스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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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채은주 (88873E+53) 2016. 6. 13. 오전 1:24:09>>625 예상은 했지만 직접보니 더 무서워요 8ㅁ8....! 그보다 예온주 잠이 안 오신다니... (토닥토닥 (자장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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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태민주 (86802E+55) 2016. 6. 13. 오전 1:24:16어서오세요 현우주 예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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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전 1:24:25다들 안녕하세요. 갑자기 잠이 잘 안오네요. 그런 김에 예희대사를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요. 게다가 크림슨이 되므로 앞으로 예희대사 강조는 크림슨으로 하는게.. 스칼렛은 안 되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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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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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25:30>>631
왜요. 고급시계 재밌는데… -
637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25:34>>629 그리고 3년후 태민주는 지옥을 맛보게 되는데..
>>630 뭐.. 굳이 밝힐건 없으니까요. 그리고 알고보니 단비주는 여자임이 밝혀지고..(두둥!! -
638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25:38스칼렛은 인식안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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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26:28뇨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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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26:55>>637 함부로 사람 성을 바꾸지 마시죠하하하!
단비: 그리고 진짜 여자라고 하는데
단비주: ....내 입으로 싸나이라고 말했다
단비: 혹시몰라? -
641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27:01모..모두가 테마색을 정하기 시작했어?! 하..하지만 하늘주는 쓰지 않을겁니다. 묘하게 귀찮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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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27:49단비의 테마색은 갈색이다아아아아아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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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전 1:29:09" 내가 당신들을 죽이려면 이런 연약한 위협용 망치가 아니라 좀 더 무거운 둔기를 가지고 왔겠죠. 아. 이게 그거로군요. "
진단메이커에서 나온 걸로 몇문장 적어본 거지만... 자랴고 노력을... 노력을..... 해야하는데 이런 것만 생각해내면 잠이 올 리가 없잖아.. -
644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30:02예희 무서워요. 예희...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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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31:18
-
646 채은주 (88873E+53) 2016. 6. 13. 오전 1:31:23>>643 저, 저는 맛이 없어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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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31:23.crl orange 오워레엔쥐 c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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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31:59오워레엔쥐
-
649 태민주 (86802E+55) 2016. 6. 13. 오전 1:32:45>>630
역시 비글 백
>>637
탄피 몰래 하나 훔쳐서 어그로 끌거양
(그리고 후폭풍 지림 -
650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전 1:34:10근데 오프레에선 의외로 소심한 성격이란 게 유머... 배우로써는 경력이 길지 않고 청순가련한 아가씨 역만 맡았었다. 그리고 처음엔 또 청순가련역인가 했는데 반전있어서 좋아했다고.
사실 본업은 굉장히 유명한 롹밴드의 보컬리스트. 모 가면쓰는 프로그램에서 몇연임으로 화제를 몰았는데 이 드라마 촬영한다고 약간 내려놓는 선곡을 했다나...? -
651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34:48후후. 난 남자지만 공익 확정이지. 후후
-
652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35:55>>651 여러분. 저곳에 만인의 적이 있습니다!(두둥
-
653 태민주 (86802E+55) 2016. 6. 13. 오전 1:36:22대학생 되면 무조건 운동부터 다시 시작한다...
-
654 태민주 (86802E+55) 2016. 6. 13. 오전 1:37:00>>651
저랑 바꾸죠.
(1급 확정의 신체
(1분 당 푸쉬업 70개 이상 가능 -
655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37:19갑자기 서버 다운됐다고 접속이 안됐는데. 다른 폰으로 하니 잘 된다...
-
656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38:23(수술 경력, 철심 박음.
(160/45
(푸쉬업 불가. -
657 채은주 (88873E+53) 2016. 6. 13. 오전 1:39:13>>650 청순+소심한데 반전캐릭터 역에다가 락밴드 보컬이라니! (심쿵
-
658 태민주 (86802E+55) 2016. 6. 13. 오전 1:40:32>>656
...
(토닥토닥 -
659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42:28그러고 보니 오프레 하늘이는 아이돌. 과연 그 가면 쓴 프로그램에서 얼마나 갔을까요?!
.dice 1 5. = 5
1.1차전 탈락
2.2차전 탁락
3.준결승 탈락
4.결승에서 탈락
5.가왕 차지 -
660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42:55
-
661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43:19>>650 대장님?
-
662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전 1:43:34락밴드 보컬이고 음악 시작하면 완전히 딴판으로 관객유도도 잘 한다나요. 작사 작곡도 가능한 먼치킨..
아 물론 극중 예희만큼의 먼치킨은 아닙니다. -
663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43:56>>659 제X대 가왕! 높은하늘 천고마비!
-
664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전 1:45:12예희는 몇연승했나요?
.dice 1 11. = 10
에이 설마 다갓님이 높은 거 주시겠어요? -
665 태민주 (86802E+55) 2016. 6. 13. 오전 1:47:14태민이가 '가짜 사나이'에 나간다면?
.dice 1 4. = 3
1.유일한 군필인데 방송설정으로 제일 어리버리한 역할
2.리더쉽 갑
3.체육돌들 씹어먹는 깡패체력
4.아기 신입병
-
666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전 1:48:3510연스...승?
-
667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49:34>>663 높은 하늘 천고마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바로 정체 들키는거 아닙니까?!
.dice 1 3. = 2
1.마지막까지 아무도 몰랐다. 정말로
2.첫 등장부터 다 알았다.
3.초기에는 몰랐다가 나중에는 알았다.
그리고 하늘이는 몇연승을 했나요?
.dice 1 12. = 8 -
668 채은주 (88873E+53) 2016. 6. 13. 오전 1:50:40엄청나요 모두....!
-
669 태민주 (86802E+55) 2016. 6. 13. 오전 1:55:38태민이가 '워킹맨'에 출연한다면?
.dice 1 4. = 1
1.김국종 씹어먹는 먼치킨
2.먼치킨인데 방송설정 때문에 그냥 어쩔 때 뜬금없이 능력 발휘함
3.어리버리 잘 속는 막내
4.배신의 아이콘 -
670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55:458연승이지만 처음부터 다 알았다고 하니 의미가 없군요. 이거..(절레절레
-
671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1:56:00오프레 언제까지죠?
-
672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56:33오프레는 월요일 밤 12시까지입니다 이제 하루 남았네요.
-
673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전 1:58:28예희는..
.dice 1 4. = 2
1. 모두가 아무도 몰랐다. 마지막까지도 누구냐고 갑론을박.
2. 처음엔 몰랐지만 시간갈수록 알았다.
3. 다 알았다고.
4. 엉뚱한 가수로 착각했다. -
674 태민주 (86802E+55) 2016. 6. 13. 오전 1:58:34>>669
?!?!
'유한도전'에 출연한다면..?
.dice 1 4. = 4
1.멤버들의 먹이.특히 노철홍
2.분위기 적응 못 해서 까임
3.비싼남자
4.2인자 -
675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2:01:16태양이의 배우로써의 위치는?
.dice 1 6. = 5
1. 아 쟤 또나와? 거른다.
2. 연기도 못하면서 오래도 하네.
3. 국민 여동생
4. 이름이... 뭐더라?
5. 최*식 같은 대배우 -
676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2:02:1029살에 최민X이라... 정체가 뭐야.
-
677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2:02:401. 순수 도시출신이라 산타기는 커녕 체력이 약한 운동치 신인 배우
2. 방송에서 여성 게스트만 굳어버리는 쑥맥 아이돌
3. 지방에서 상경해서 오디션에 단번에 붙은 배우지망생
4. etc
.dice 1 4. = 4
아까 낮에 했을 때 4번 나와서 다시 굴려봅니다 -
678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2:03:05... 또야
-
679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2:03: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프레 여러분들 전부 다 너무나도 재밌는 위치로군요. 그럼 하늘주는 이쯤에서 자러 가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680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2:04:11긋나잇 하늘주
-
681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전 2:04:12예온: 사실 예희역 배우님과는 친해요. 제 앨범에 피쳐링 해주시기도 하는 관계인걸요?
예희: 귀엽잖아...(부끄)
예온: 가수로썬 대선배님이기도 하고요.. 열두살때부터 노래를 하셨으니까 거의 이십사년인걸요..
본편에서는..
예희: 네 꿈은 내게 매였단다. 자. 내가 팔을 벌리고 있을 때 안기려무나.
예온: 시...싫어요. 당신 품엔 안기고 싶지 않아!
갭이 크군요. -
682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2:05:02.dice 1 4. = 4
또 4나오면... 내가 3개중 골라야지 -
683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전 2:05:14안녕히 주무세요 하늘주. 음.. 자려고 노력해야하는데 왜 안되는거지... 일단은 저도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684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2:05:44>>6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85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2:06:02예온주 잘자요!
-
686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2:06:20뭐야, 미친. 2라면 콩신의 가호라고 생각하겠는데 4는ㅈ또 뭐야!
2x2니까 2가 두번이니 4라는 거냐!!! -
687 태민주 (86802E+55) 2016. 6. 13. 오전 2:06:52저도 이만..
-
688 태양주 (29185E+53) 2016. 6. 13. 오전 2:07:32태민주 잘가요!
-
689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2:08:10좋아, 이렇게 나온다는거지. 그래 다갓 원하는 대로 2의 가호니 2번 가주마!
그런고로 현우의 오프 더 레코드는 여성게스트나 출연자만 보면 굳는 쑥맥 아이돌(실력파)입니다 -
690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2:08:28태민주 굿바이에요
-
691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2:10:48그럼, 세세한걸 정해보자.
하늘이와는 아이돌 선배, 후배?
.dice 1 3. = 2
1. 선배
2. 후배
3. 라이벌 -
692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2:13:07인지도는 어느정도?
.dice 0 100. = 71
인기는 어느정도?
.dice 0 100. = 53 -
693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2:14:36인지도는 그럭저럭 높은데 인기는 애매하군.
실력파라고 했는데 노래 얼마나 잘합니까?
.dice 0 100. = 83 (실력파 보정으로 +60) -
694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2:15:03어... 143?!
-
695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2:18:32보정이 과도하게 들어갔다.수정하자.
일반인을 20이라고 하고, 실력있는 인디를 25,
신의 목소리의 최종보스 박정현을 90으로 설정하면 되겠지
그럼, 그냥 실력파 아이돌은.... 35정도로 하고, 다시 한 번!
.dice 0 100. = 87 (+35) -
696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2:20:22... 다갓 왜 이래요. 왜 이리 후하게 쳐주는데
깎을거야. 실력파 아이돌은 27이다.
.dice 0 100. = 39 (+27) 값이 최종 실력이다! -
697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2:21:34좋아, 66! 만족스러워! 높지도 낮지도 않아! 이거라면 저 애매한 인기와 인지도에 걸맞는 설정이겠지!
-
698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2:23:09중요한거 잊었다.
현우는 혼성그룹? 보이그룹? 아님 솔로데뷔?
.dice 1 3. = 1
1.혼
2.보
3.솔 -
699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전 2:25:15여자보면 굳는 놈이 혼성그룹이랜다...
포지션은 메인 보컬일테고.
그럼 성장성은?
.dice 0 100. = 33 (재능보정 +15)
그리고 예능감은?
.dice 0 100. = 54 -
700 하늘주 ◆yvn/.HIFck (21961E+54) 2016. 6. 13. 오전 2:32:45.......?! 11레스나 혼자 놀고 있어?!
-
701 린비주 (21961E+54) 2016. 6. 13. 오전 6:29:41기절잠이 무서워요. (털썩
-
702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0:03:10>>701 기절잠을 한건 어느정도 예측했었습니다. 무엇보다 학교에 가시기도 해야했으니까요. 괜찮습니다! 다만 저 일상은 캔슬해야겠지만요. 다시 잇는건 불가능할테니.
그리고 간만에 빨리 잠에서 깬 하늘주가 호은골을 향해 착지하면서 하늘하늘 아름답게 갱신합니다. 후후후후후! -
703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0:07:05빨리 잠에서 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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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0:09:09요즘 피곤함 때문인가 늘 11시는 되어야 일어났으니까요. 10시 정도면 빨리 일어난거죠. 평소보다는 말이죠.
그리고 단비주 하이하이에요! -
705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0:12:25크로스오버 7월달에 한번 해보려고 어제 스레 띄워뒀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또 갱신이 되어있어서, 응?! 뭐지?! 하고 놀라서 들어가봤는데, 모카고 쪽에서 제안이 왔네요. 뭐 사실 극 시리어스물만 아니면, 어디건 상관은 없으니까요!
일단 얘기를 나눠봐야겠습니다. 지금 계실진 모르겠지만요! -
706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0:14:57호오호오 그보다 현우주 혼자서 11레스나...
하지만 갠차나! 난 혼자서 15레스나 쓸쓸히 채웠다고! 아직 내 자리는 건재하다!
그보다 11시라니... (6~7시면 일어나는 사람) -
707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0:15:43오오 모카고쪽에서 크로스오버가! 는 저쪽은 이능물이라 또 다시 차원돌파 호은라간을 찍어야겠네요
단비: 라간임팩트! -
708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0:20:09>>707 아니. 차원돌파는 하지 않아도 될겁니다. 모카고 설정을 좀 읽어봤는데 저쪽은 한국 인천이 배경이거든요. 뭐, 그리고 능력을 쓸 수 없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하는 세계관이니까요. 호은 학교 아이들을 그 능력을 쓰지 못하는 이들로서 엮어버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한 두 작품과는 달리, 같은 세계관으로 엮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보는 바에요. -
709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0:42:47>>708 일상물이라 그런지 크로스오버할때마다 눙물이(...)
하지만 우리에게는 최강자 태민이가 있으니까 괜찮아! 태민이의 주먹은 콘크리트도 가루로만든다!
단비: 사람이냐!? -
710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0:46:07>>709 확실히 일상물이라는 특징은 어쩔수가 없는거죠. 근데 콘크리트를 가루로 만든다니..그거 실제로 가능한겁니까? 실제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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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0:53:44게다가 같은 세계관이라고 치면 그거 놀라야하잖습니까
아니 지금까지 겪어온 크로스오버 전부 현실에서 일어났다고 했으니 놀랄일도 없으려나 -
712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0:54:22실제인간이 할 수 있냐면... 인간은 못해도 태민이라면 가능할지도...?
단비: 헐크구만 어이! -
713 지영주 (82262E+53) 2016. 6. 13. 오전 10:55:28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사무실에서 늘어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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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0:56:46>>711-712 뭐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일단 모카고쪽의 캡틴은 따로 생각해둔 계획이 있어보이거든요. 일단 그걸 들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저들이 초능력으로 에이스를 찍는다면... 음...! 우리에겐 사기캐 엄친딸 이다혜가 있습니다! -
715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0:57:13지영주 하이하이에요! 그건 그렇고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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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0:57:22지영주 어서와요! 괜찮으신건가요? 어제 많이 아프셨잖아요ㅠ
늘어져있는 지영주에게 스태미나 회복제를!
아, 음... 단비를!
단비: 엉? 내가? 뭐, 뭐 어떻게 하지? 안아주나!?
단비주: 지영이가 쳐다보는게 느껴진다! -
717 지영주 (82262E+53) 2016. 6. 13. 오전 10:59:51어제보단 나아졌지만 그래도 좋다고는 할 수없는 상태입니다....
>>716 오... 오지마, 단비야!! 너한테 옮을지도 몰라!! -
718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0:59:53>>714 그보다 키! 키가 궁금하다! 단비는 성장해서 185.5가 되었는데 저기는 16살때 이 키를 넘는 애들이 있을까!? 헠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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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1:01:43>>717 흠, 그래도 지영주 조심하세요. 언제 다시 나빠질지 모르는게 사람의 건강이니까요 라고는 말해도 그렇게 서서히 괜찮아지면 좋지만 말이에요.
단비: (그리고 진짜로 한발자국도 가까이 다가오지 않았다고한다.)
단비주: 너무하넹...
단비: !? -
720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1:02:44>>717 어제보다 나아졌다고 하면 그나마 다행이로군요. 일단은 호전되고 있다는거니까 말이에요! 그리고 지영주. 단비에게 몸살이 옮으면 단비 간호 일상을 할 수 있습니다.(속닥속닥)
>>718 저쪽의 스테이터스는 저도 잘 모르니까요. 아니 근데 185.5라니..!!(하늘이를 본다(영원불멸 174) 으아아아아앙!! -
721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1: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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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율주 (81632E+50) 2016. 6. 13. 오전 11:05:15집 가고싶당(디기디딩딩(기타치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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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지영주 (82262E+53) 2016. 6. 13. 오전 11:06:25하루 빨리 이 망할 몸살이 다 나아야 할텐데 말이죠.... (한숨
>>720 !! (솔깃) 단비야, 이리와!! 이 누나가 안아줄게!!
지영: 아니, 그럴 필요까진...
시끄러어어엇!!!! -
724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전 11:07:47(흐느적)
예온주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물컹한 무언가인 것 같다)
크로스오버요..? 걔네가 초능력으로 무쌍찍으면.. 최..최종병기이긴 하지만 누님을 꺼내들 수 밖ㅇ...(안됨)(예온이가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것임)(그동안 친해지면 됨)(아 소레 무리데시타) -
725 율주 (81632E+50) 2016. 6. 13. 오전 11:07:50딘비 키 185.5 ㄷㄷ
다갓님 율이는 16살까지 몇cm 더 클까요
.dice 10 40. = 12
(cm) -
726 지영주 (82262E+53) 2016. 6. 13. 오전 11:08:46율주 수고가 많으시네요....! (손 흔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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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율주 (81632E+50) 2016. 6. 13. 오전 11:08:59전에 다갓님이 2cm 키우라고 해서 145니 16살땐 157이군요
(만족) -
728 율주 (81632E+50) 2016. 6. 13. 오전 11:09:53안녕하세요! 곧 종이 친다아!
-
729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전 11:11:45단비 키 크다..... 예온이는 18살까지 얼마나 크려나..
.dice 10 50. = 33 (mm) -
730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1:11:48율주랑 예온주 어서와요!
예희누님 꺼내면 다 학살할텐ㄷ...
율주는 다시 안녕히가세요!
>>723
단비: 어? 나, 나보고 뭘 하라는거지? 지, 지영아???? -
731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1:12:263.3cm라!
순간 33cm라는 줄 알고 깜짝놀라부렸으요... -
732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1:13:18율주에 예온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율주는 수업 잘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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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1:17:55아니 왜 이렇게 인터넷이 끊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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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지영주 (82262E+53) 2016. 6. 13. 오전 11:18:25>>724 ... RIP 모카고....
뭐, 지영이는 키가 적당하니까.... (어?
>>730 지영: 우리 주인이 폭주하면 난 못 말려.... 미안....
어쨌든 지영주는 이만 사라지도록 하겠습니다아아.... -
735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1:20:04안녕히 가세요! 지영주! 아직 몸이 회복이 덜 된만큼 너무 무리는 마시고요! 오늘 하루 별탈 없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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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전 11:21:38그정도까지는 아닙니ㄷ....는 사실 그럴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물론 무쌍 찍을 일은 없겠지만요.
3센치면 170은 확실히 넘겠네요.... 예온주도 이만.... 사라지도록(너무 졸리다.(자고 일어나면 좀 더 나아질 것 같다)) -
737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전 11:22:06지영주도 안녕히가세요!
>>733 내가 인터넷을 조작했다 (고고고고고고 -
738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전 11:23:14예온주도 안녕히 가세요! 피로가 꽤 많이 쌓인것 같은데 부디 잘 회복되길 기원하겠습니다.
>>737 내 인터넷에 무슨 짓을 하는겁니까아아아아!! 8ㅁ8 -
739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2:17:24.....어, 어째서 순식간에 이렇게 조용해진거죠?! 단비주도 나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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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후 12:48:32Illuminati!!
its the Danbiju's plan to make Haneulju feel alone and abandoned!!! UMHAHAHAHAHAHAHAHAHAHA!!!!
사실 밥먹고왔슴다 -
741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2:52:27단비주 하이하이에요!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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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후 12: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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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후 12:59:40참, 하늘주 크로스오버 스레가봐요
답이 올라왔네요 -
744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03:59점심은 항상 라면이라니!! 맛있는것 좀 드시란 말이에요! ...물론 제 점심은..뭐 어제 먹다 남은 음식이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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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율주 (30693E+56) 2016. 6. 13. 오후 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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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후 1:09:41>>744 저 라면 좋아하는데요? 라면은 사랑입니다!!
것보다 율주 그림은 왜 항상 쩌는거야! 저게 낙서라니! 난 저런퀄 2시간이나 잡고있어야지 나오는데! (털썩 -
747 율주 (30693E+56) 2016. 6. 13. 오후 1:11:20그러니까 모나미 볼펜을 쓰세요(홍보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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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후 1:12:21>>747 핫. (그림쟁이가 아님(게임사는데 돈을 다 쏟아붓는다(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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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14:39율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저건 이미 낙서의 수준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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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율주 (30693E+56) 2016. 6. 13. 오후 1:15:18>>748 문방구에서 300원에 파는 그ㄱ...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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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율주 (30693E+56) 2016. 6. 13. 오후 1:18:11>>749 (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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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후 1: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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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19:17>>752 멋진 그림이잖아!! 난 저것도 못 그린다구!!(상엎(울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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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율주 (34779E+55) 2016. 6. 13. 오후 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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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후 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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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후 1:21:04개군요 음... 네 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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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24:02>>754 멋진 멍멍이로군요! 네. 귀여워요!
>>755 진짜입니다. 저 그림 되게 못 그려요.(절레절레 -
758 율주 (34779E+55) 2016. 6. 13. 오후 1:30:48왈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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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34:11뭐 아무튼 보고 계신분은 아시겠지만 일단 7월경을 예정으로 크로스오버를 모카고와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호은 학교로서는 마지막 크로스오버가 될거에요. 그 이후로는 이것저것 할게 많기도 하고, 호은 학교만의 이야기를 펼칠 생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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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건주 (30599E+50) 2016. 6. 13. 오후 1:36:57좋습니다! 찬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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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율주 (34779E+55) 2016. 6. 13. 오후 1:38:09오예 크로스오버!알겠슴다!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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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40:50건주 하이하이에요! 좋은 오후입니다!
그리고 하늘주는 조금 늦긴 했지만 슬슬 점심을 먹으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배가 너무나도 고프네요. -
763 연새주 (66404E+58) 2016. 6. 13. 오후 2:37:19연새가 초능력자들을 보면 무슨 짓을 시도할지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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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2:41:05연새주 하이하이에요! 남의 작품 캐릭터들에게 험한 짓을 하면 인오가 달려와서 인오킥을 날릴지도 몰라요!(생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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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연새주 (81632E+50) 2016. 6. 13. 오후 3:17:13>>764 험한 짓이라기보단 제 명을 재촉하는 짓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 뭐더라 어벤져스에서 토니가 배너박사 옆구리 찌르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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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3:28:45>>765 아..안돼! 연새의 과학본능이 깨어나려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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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혜연주 (80717E+50) 2016. 6. 13. 오후 3:31:12연어 먹고싶다...
갱신! -
768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3:38:26혜연주 하이하이에요! 연어는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맛이 어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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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겨울주 (68997E+55) 2016. 6. 13. 오후 4:06:54갱신합니다!
오오 기능이 추가됐군요.
색깔이라니 -
770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4:07:52겨울주 하이하이에요! 새벽인가 밤에 새로 생긴 기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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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린비주 (21961E+54) 2016. 6. 13. 오후 4:15:56머리가 애매하게 아픈 린비주입니다. 차라리 많이 아프면 학원을 빼먹을 수 있었을텐데! (쾅
그리고 일상은 오늘 저녁이라면 이을 수 있습니다. 한 8시. 다만 하늘주가 불편하다면 끊어야겠죠. -
772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4:24:22린비주 하이하이에요! 음. 불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소중합니다. 앤캐와의 일상이 어떻게 불편할수 있죠? 다만 린비주는 제가 기억하기로는 월요일이 항상 바쁜 시기였으니까요. 그래서, 무리하지 말라는 의미였습니다. 린비와의 일상은 하나하나가 다 소중합니다만.. 그게 린비주에게 무리를 준다고 한다면 이야기는 다르지요.
이어주신다면야 저도 기쁘게 잇도록 하죠!
그리고 머리가 애매하게 아프다니! ......린비주. 올 한해 운 상태가...(절레절레) -
773 겨울주 (68997E+55) 2016. 6. 13. 오후 4:27:46하늘주 린비주 두 분 다 안녕하세요!(숙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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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다혜주 (32443E+49) 2016. 6. 13. 오후 4:29:4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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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겨울주 (68997E+55) 2016. 6. 13. 오후 4:31:20다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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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다혜주 (32443E+49) 2016. 6. 13. 오후 4:32:37그리고 돌리고 싶습니다! 40분에 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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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겨울주 (68997E+55) 2016. 6. 13. 오후 4:34:13>>776 헉 약 10분 뒤에 가셔야하는 건가요...?! 아니 40분 뒤인가...
저는 지금 시간이 될지 안 될지 연락이 없어 모르고 있어서...ㅠㅠㅠ 일단 보류하겠습니다. -
778 다혜주 (32443E+49) 2016. 6. 13. 오후 4:35:45ㅉ... 짤렸다. 40분 뒤에 가야되지만....
>>777 에 괜찮아요! 어짜피 5분 뒤면 가야하니... 선레만 올리면 사라져야하거든요. -
779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4:36:50다혜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40분에 가야하는데도 일상을 돌리고 싶어하는 다혜주의 패기에 순간 감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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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4:44:00모카고 쪽과 크로스오버로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만.. 음...괜찮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건 다른 차원의 이야기도 아니고, 분위기가 심각한것도 아닌만큼 좀 더 잘 섞일수 있지 않을까라고 전 생각중입니다.
모카고도 호은 학교도 다 대한민국에 있는 학교니까요. 거리가 멀리 떨어져있을 뿐이지만요.
자세한건 협의가 다 끝난 다음에 공지하도록 할게요! -
781 하늘주 ◆yvn/.HIFck (2327E+58) 2016. 6. 13. 오후 5:20:07모카고와의 협의를 끝내고 왔습니다.
뭐, 크로스오버 스레 보신 분들도 계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보시지 않은 분들도 분명히 계시겠죠.
모카고와의 크로스오버는 7월달 방학시즌에 하기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카고 족에서 성하제라고 해서 학교 축제가 있는데, 이때 우리들이 모카고가 있는 인첨공이라는 장소에 간 후에 거기서 학교 축제를 즐기는 일상중심으로 돌아갈듯 합니다.
진행이벤트는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게 없고, 각자 생각하고 7월 초에 다시 한번 만나서 이야기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아마 방학시즌인만큼 좀 길게 진행될것 같습니다. 일단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해서 6일 정도 하지 않을까라고 예상하는 바입니다. 하루 더할수도 있는데 이건 그때 상황을 보고 유도리있게 더 할지 아니면 이대로 있을지 조절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7월달에는 호은 학교 200일 기념 극장판도 잡혀있으니까요. 물론 일정 조절하면 못할것도 없지만요!
어디까지나 호은골이 배경이 아니라 대한민국 인천에 있는 인첨공이라는 공간으로 호은 학교 아이들이 직접 가서 거기서 학교축제를 즐기는 방식입니다. 아..참고로 모카고 쪽은 7월 시즌이라서, 크로스오버는 호은 학교 7월에 있었던 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인간관계는 그냥 그대로 가되, 그냥 시간만 7월로 바뀐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겨울주와 태양주는 커플 아닌 시절이네! 하면서 당황할거 없습니다. 후후후. -
782 하늘주 ◆yvn/.HIFck (2327E+58) 2016. 6. 13. 오후 5:22:15아...참고로 같은 세계선입니다. 막 차원 넘고 그런거 아니에요! 그리고 우리들은 능력과는 관계없는 일반인으로 부류가 되니까 착오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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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다혜주 (32443E+49) 2016. 6. 13. 오후 6:31:3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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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6:33:56다혜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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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다혜주 (32443E+49) 2016. 6. 13. 오후 6:52:17돌리고싶...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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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6:59:20시험 기간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다들 바빠지는 모양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조용하군요. 역시 6월달.. 이 날도 4월달처럼 지옥의 나날인걸까요. 오노레! 시험기간!!
다혜주와 달린다라는 선택지도 있지만, 제가 지금부터 저녁을 먹을 예정이어서 말이죠. 일단은 저녁을 먹고 돌아오겠습니다! -
787 다혜주 (32443E+49) 2016. 6. 13. 오후 7:07:43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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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지영주 (82262E+53) 2016. 6. 13. 오후 7:10:07신호가 바뀌는 걸 보고 뛰어가려다 몸이 '반항한다'는게 적나라하게 느껴져서 그냥 다음 신호를 기다리기로 한 지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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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후 7:17:13예온주가 잠깐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동생이 웬일인지 떡을 한팩 사왔네요. 마시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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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지영주 (82262E+53) 2016. 6. 13. 오후 7:18:56안녕하세요 예온주~ (떡을 별로 안 좋아하는 1인(왜인지는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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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현우주 (2327E+58) 2016. 6. 13. 오후 7:19:47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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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다혜주 (32443E+49) 2016. 6. 13. 오후 7:20:09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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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하나다요! ◆UfSVcKOG4g (30693E+56) 2016. 6. 13. 오후 7:31:31으음. 7월이라...
그때즈음이면 해외러인데 괜찮을까요..... -
794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7:39:03하늘주 식사 마치고 갱신합니다. 계시는 분들 전원 다 하이하이에요!
>>793 음.. 하나주는 그때 해외에 계시나요? 그래도 이게.. 뭐라고 하면 좋을까. 모두의 사정을 다 보면서 맞춰야하는거니까요. ㅠㅠㅠ 일단은 최대한 많은 이들이 할 수 있는 시기로 해보려고 합니다. -
795 다혜주 (32443E+49) 2016. 6. 13. 오후 7:40:05좋아. 그럼 돌릴 분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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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7:46:17제가 밥 먹는 동안에도 사람들이 꽤 오갔지만, 아직 다혜주가 돌릴 분을 구하지 못했다는건 그만큼 호은 학교 여러분들이 바쁘다는걸 증명하는거겠죠. 음.. 여기서는 스레주가 돌리는게 맞긴 하겠지만, 린비주가 8시쯤에 답레를 이어줄수 있다고 말한것도 있고...
........음.... 죄송하지만 저는 잠시 보류하도록 하겠습니다. -
797 다혜주 (32443E+49) 2016. 6. 13. 오후 7:50:42>>796 엄 그래요! 희망이 있는 만큼! 그리고 하늘주도 어찌어찌 오프레라도 린비주와 돌릴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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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7:54:04>>797 이해해주신다면야 감사합니다. 아 그러고 보니 다혜주. 혹시 그거 아세요? 내일이면 호은 학교 200일입니다. 오늘이 199일째 되는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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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다혜주 (32443E+49) 2016. 6. 13. 오후 7:57:18>>798 앗 그랬던가요...!
(빵빠레 -
800 다혜주 (32443E+49) 2016. 6. 13. 오후 7:57:46여튼 전 좀 씻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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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8:01:22그래요! 여러분들! 내일이면 호은 학교 200일이야! 그럼 이제 참가자들은 아...저 하늘주가 저러는걸 보니 또 장문의 글을 준비하겠구나..!! 이번엔 또 무슨 오그리도그리를 시전하려는거지?! 에라이! 이 하늘주야!! 이러겠죠?
네 맞아요. 장문글 쓸거에요. 기대해주시죠. -
802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후 8:02:58(손에 든 그릇이 떨어진다)(팥고물이 흩어졌다)(그러나 그게 신경쓰여지지 않는다)(에에에 2...200일...)
그리고 200일부터 시험이라는 왠지 슬픈 사실이... -
803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8:03:50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일단 진정하시고 그릇을 다시 잡고, 정리를 하는게 중요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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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후 8:07:47비유적 표현이지만 확실히 조금 치우는 게 필요하겠네요. 고물이 조금 흩어지긴 했거든요. 사실 동생을 시키려고 했지만 지금 나간 상태이기에.....
오프레 마지막으로 돌리고 싶기는 한데.... 영 안될 것 같은 뭔가 그런 그러한... 음... -
805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8:13:06>>804 예온주와 다혜주가 한번 돌렸었나요? 오프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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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다혜주 (32443E+49) 2016. 6. 13. 오후 8:15:25>>805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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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8:16:25>>806 그러하군요. 그럼 9시까지만 일단 제가 기다려보고 그래도 답레가 안 올라오면 3명이서 일상 돌리는것도 생각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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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다혜주 (32443E+49) 2016. 6. 13. 오후 8:18:22>>807 에... 9시에는 제가 가야할 시간이라 일상을 제대로 못 돌려서요... 안타깝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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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8:22:08>>808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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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다혜주 (32443E+49) 2016. 6. 13. 오후 8:23:47그러니까...
지금 안 돌리면 오프레는 이걸로 끝이네요. -
811 다혜주 (32443E+49) 2016. 6. 13. 오후 8:29:48어쩔 수 없네요. 도저히 돌릴 분이 나타나지 않는 것 같으니... 하늘주는 린비주를 기다리시고 말이죠. 전 이대로 조금만 있다가 돌리실 분이 나타나지 않으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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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8:29:52>>810 으아닛..! 다..다음에 한번 더 오프레를 하도록 하죠! 이번엔 방학기간 도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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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8:31:45음..뭐, 어쩔수 없죠. 곧 가신다고 하는만큼, 그냥 짧게 돌려보도록 하죠. 짧게 돌릴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말이죠. 어차피 다혜주도 곧 가신다고 하니까, 크게 문제가 되진 않겠죠. 돌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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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다혜주 (32443E+49) 2016. 6. 13. 오후 8:33:29>>813 엄... 꼭 안 그러셔도 괜찮은데요. 뭐 저야 좋지만요. 9시 전후까지는 돌릴 수 있으니까요.
.dice 1 2. = 2
1.다
2.하 -
815 다혜주 (32443E+49) 2016. 6. 13. 오후 8:34:01아. 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습니다!
처음 보는 사이면 다혜가 선배니 하늘이눈 존댓말을 하는걸꺼요? -
816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8:34:39하늘이는 아이돌이니까, 기본적으로 정말 연하가 아니면..(EX-겨울) 다 높임말로 대합니다. 그럼 가볍게 선레 써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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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하늘-다혜 (2327E+58) 2016. 6. 13. 오후 8:39:52약 30분 뒤에 호은 학교 드라마, 내 씬 찰영에 들어간다. 오늘, 나와 연기를 맞출 파트너는 이다혜. 나와 같은 동갑이지만 연기는 나보다 훨씬 더 길게 한 나름 에이스 배우이다. 나도 연기를 짧게 한건 아니지만 다혜에 비하면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다혜와 합을 맞춘괘 꽤 많은 숫자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일까? 다혜와 나는 딱히 작중에서 연인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별한 관계가 있다거나 그런것도 아니다. 어디까지나 나와 다혜는 작중에선 그냥 선후배 사이다.
물론 뭐, 감독도 생각이 있으니까 그런걸 넣는거겠지만 말이지.
아무튼 딱히 누구랑 합을 맞춘다고 해도 크게 문제가 될건 없었기에, 나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찰영을 하기 위해서 대본을 읽어봤다. 오늘 있을 씬은, 아...또 작중 하늘이가 다혜에게 골탕먹는 씬인건가? 진실게임을 하다가 역으로 당하는 장면 같은데.
이렇게 보다보면, 작중의 하늘이는 작중의 다혜에게 정말로 많이 당한다는 느낌이었다. 뭐, 작중 하늘이의 캐릭터성이 약간 영고 속성이 있으니까 그런거겠지만 말이야. 아. 혹시 이런 영고와 영고를 골리는 약간의 천적 이미지 때문에 감독이 자주 붙여주는걸까?
뭐, 내가 생각한다고 해도 딱히, 답이 나오지는 않을테지만 말이야.
대본을 잠시 읽다가 찰영전에 잠깐 물이라도 마실겸 나는 복도로 나왔다. 그리고 거기서 조금 있다가 나와 합을 맞출 배우인 다혜씨와 마주쳤다. 다혜씨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걸까? 일단 만났으니, 인사라도 하는게 좋겠지? 응. 좋을거야!
"다혜씨. 안녕하세요! 조금 있다가 저하고 같이 장면 찍죠? 오늘도 잘 부탁할게요!" -
818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후 8:39:59(구경한다)(팝콘을 준비한다)
라스베가스 구경중.
예희: 카지노 출입금지 당했어.. 왜지...
라일리: 그걸 모를 리는 없겠죠? MIT학생들도 금지당하는 판에 당신같은 괴악한 천재는 당연히 금지죠. 예전에 스물 두 살 때 대학 포커대회에서 1등먹는 건 기본에 내기판을 쓸어가셨죠?
예희: (할말없음) -
819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8:41:03어..라스베가스 카지노 MIT 학생들은 출입금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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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후 8:42:16그..글쎄요. 그냥 어디서 그런 걸 주워들었거든요. 계산으로 다 쓸어간다고 출입금지라나..?
어쨌거나 예희는 100% 출입금지입니다...? -
821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8:43:45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비설이 있었다니! 오늘도 하나를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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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후 8:49:18다 믿을 건 못 됩니다. 그냥 주워들은 거예요. 뭐지 21이란 영화인가? 거기에서 나온 건데 의외로 별로 돈은 안되었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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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이다혜-김하늘 (32443E+49) 2016. 6. 13. 오후 8:50:43작은 키는 아니지만 오늘 친구의 추천으로 힐을 신었다. 높은 굽은 아니고 말이지. 베이지색 힐에 격자무늬가 들어간 흰 부라우스, 그리고 밑에는 H라인 검정 치마. 곧 사복으로 옷을 갈아입어야 하지만 그건 나중 일이니까.
"어. 안녕~ 나도 잘 부탁해."
김 하늘. 연기한 경력은 나보다 적지만 일단은 동갑이니 말을 놓았다. 아이돌이였지, 아마?
복도 난간에 등을 기대고 대본을 작게 리딩하던 중 마주친 것이다. 배우는 목관리가 중요한 만큼 그녀의 옆에는 항상 마실 것이 놓여져 있었다. 오늘은 무난한 생수.
작중 다혜와 하늘이는 만나는 횟수가 많았다. 그녕 선후배 사이인데도 그런걸 보니 조금 의아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다혜가 하늘이를 많이 놀리기도 하지. 하늘이의 영고 속성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아이가 다혜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촬영할 씬은 진실 게임을 하다 하늘이가 역으로 당하눈 장면이었다. 이런 장면은 또 내 성격이랑 꽤 맞으니까. 장난스럽고, 활기찬 모습을 대중들에게 잘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이었다.
"그나저나 하늘씨도 쉬러 나온거야? 아님 다른 용건?"
미소를 지으며 물어보았다. 다시 시선을 댜본에 옮겨 대본을 보다 하늘에게 말을 해두었다.
"사실 난 씬을 촬영하다 내가 마음에 안 들면 계속이고 촬영 할거니까 각오는 해두는게 좋을거야. 힘들 수도 있으니까. 연기나 내 주 분야인 음악만큼은 완벽을 추구하거든."
어깨를 으쓱이며 미리 말을 해둔다. 사실 연기 경력이 얼마 안되는, 아니. 선배들도 가끔 나랑 촬영을 하다 힘들다고 투정을 부린 적이 많다. 그건... 오랜 연기 생활을 하며 들은 버릇 같은 것일까? 생각 해본다. -
824 하늘-다혜 (2327E+58) 2016. 6. 13. 오후 9:02:39"잠깐 바람이나 쐴겸 해서 나왔죠! 찰영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요. 그건 그렇고 역시 프로 배우는 다르네요. 조금도 대본에서 손을 때지 않는건가요?"
가볍게 어깨를 으쓱이면서 나는 다혜씨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지금 나와 얘기하는 도중에도 다혜씨는 조금도 대본에서 손을 때지 않고 있었다. 충분히 대본을 읽었다고 느끼고서, 잠시 쉴겸, 머리를 식힐겸 해서 스유디오에서 복도로 나온 나오는 대조적이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아아..나는 아직 배우로서는 한참 멀었구나라고 느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내가 연기를 못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래보여도 작중 하늘이로서 연기를 한 것도 6개월이 넘었다.
팬레터 질문에 정말로 하늘이 오빠는 영고인가요? 라는 물음도 나올 정도면, 나름대로 캐릭터를 잘 소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거, 직접 입으로 꺼내면 엄청 혼나겠지.
말을 끝낸 후, 나는 근처에 있는 정수기로 가서 물을 적당량 받았고, 목을 축실겸 꿀꺽 삼켰다.
찰영전에는 항상 이렇게 물을 마셨다. 내 나름대로 긴장을 줄이기 위한 방식이었다. 시원한 물 한모금을 마시면 거짓말같이 긴장되던게 사라졌다. 그래서 난 콘서트 전이나 드라마 찰영전에는 항상 이렇게 물을 한 모금 마셨다. 다혜씨가 최고의 장면을 찍고 싶어하는것처럼 나도 내 팬들에게 최고의 장면을 보여주고 싶으니까.
"제 연기 실력도 상당히 늘었다고요. 그 오린비 선배님도 많이 나아졌다고 칭찬할 정도라고요. 물론 그게 전부는 아니겠죠! 하지만 다혜씨가 실망할 정도는 아닐걸요? 아. 그리고 음악인가요? 제 역할도 음악 잘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래보여도 아이돌인데, 왜 음치 설정이 붙은건지 모르겠다니깐요."
말을 끝내면서 나는 장난스럽게 키득키득 웃어보였다. 정말, 아이돌인데도 불구하고 음치 역할으 하게 될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이건 아니지 않냐고 따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젠 익숙해졌다. 뭐, 연기는 연기일 뿐이니까 말이지.
"그러고 보니 다혜씨는 랑 선배와 실제로 연애하시죠? 작중에서도 연애를 하시고 밖에서도 연애를 하시고. 이야.. 뜨겁네요. 하하하. 대단한거 아닌가요?" -
825 율주 (34779E+55) 2016. 6. 13. 오후 9:08:56늦은 밥탐의 율주가 갱신
세어보니 남캐만 그린게 416장이네여.
여캐보다 남캐를 더 많이 그렸어(동공지진) -
826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9:10:49율주 하이하이에요! 역시 율주는 어엿한 남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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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이다혜-김하늘 (32443E+49) 2016. 6. 13. 오후 9:14:54난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자주 모니터링 한다. 그리고 감독님에게 연기에 대한 결점을 항상 말 해드렸고 감독님의 생각도 나와 꽤나 일치했었다. 물론 하늘씨도. 내가 관중의 입장으로, 그리고 연기 선배의 입장으로 봤을 때 지적할 점이 없는건 아니다. 하지만 하늘씨라면 스스로의 부족한 점을 찾고 노력햐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을고라고 믿는다. 그래서 입 밖으로 말을 꺼내지 않는 것이다.
"프로 정도는 아니고. 린비 선배에 비해서는 나도 참 멀었지. 그건 그렇고 촬영이 30분도 채 안 남았구나."
칭찬에 고맙다는 말로 운을 떼고는 말을 이어나갔다. 정수기로 가서 물을 삼키는 하늘을 보다 다시 대본으로 시선을 옮겼다. 딱 봐도 필기나 이것저것 중요한 점이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었다. 노력의 흔적이다.
"그래? 린비 선배도 그렇게 칭찬할 정도면 많이 늘었나보네- 오늘 기대해도 괜찮겠지? 응. 음악. 그거는... 하늘이라는 캐릭터에 있는 영고 속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위해서 아닐까? 일단 내 예상은 그래."
명색이 아이돌인데 음치 역할이라니. 나 같아도 항의를 했을 것 같다.
"어... 응. 언론에서 뭐라고 말이 많았지. 7살... 차이니까? 주변에서도 그렇고. 우리는 별로 상관이 없는데. 작중에서 제일 시청률이 높았던게 썸타던 장면이었고 그 다음이 아마 고백하던 장면이었을거야. 그... 라면 에피소트가 기사로도 많이 보도되었고 sns에서도 그렇고."
머쓱하게 웃어보이며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겼다. 것보다 뜨겁다니.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말야. 나름대로 행복하게 잘 보내고 있고 말이지. -
828 율주 (34779E+55) 2016. 6. 13. 오후 9:17:31네!안녕하세요!
세어보니 여캐는 70장이라 두배로 충격이(쿠구궁) -
829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후 9: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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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후 9:22:56안녕하세요 율주! 저는 남캐를 그려본 적이...(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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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율주 (34779E+55) 2016. 6. 13. 오후 9:24:11단비주 어서오세요!
>>830 여캐를 ts 시키면 그것이 바로 남캐임다!(멍멍소리) -
832 하늘-다혜 (2327E+58) 2016. 6. 13. 오후 9:24:51물을 마신 후, 그 촉촉함과 시원함을 느끼면서 나는, 살짝 고개를 돌려 다혜씨를 바라보면서 다혜씨가 하는 말에 가만히 집중했다. 역시 배우로 오래 뛰어서 그런걸까? 나름 말에 무게가 있다는 느낌이었다.
물론 린비 선배처럼 무뚝뚝하고 근엄한 이미지는 아니지만, 미소를 지으면서도 뼈가 있는 목소리라고 해야할까? 특히, 음악에 대한건 확실하게 나도 공감할 수 있었다. 영고 속성을 덧보이게 하기 위한 장치. 확실히 음치 캐릭터가 아무래도 개그적인 모면이 강하니까.
아이돌로서는 좀 어떨까라고 생각해보지만, 배우로서는 작중의 김하늘은 꽤나 매력적인 애였다. 개그적인 부문이 강하지만, 그럼에도 자신만의 아픔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고, 그에 고뇌하면서 행동한다.
정말로 신경을 많이 쓴 캐릭터라고 해야할까? 물론 다른 이들도 다 마찬가지다. 작중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가 전부 단순하진 않다. 다, 나름의 아픔이 있고 그 아픔을 안고서 살아가고 있었다. 물론 그걸 떠나서 개성도 다 제각각 다양했고, 너무나도 멋쟁이 예쁜이 그 자체였다.
"확실히 다혜씨의 말에도 일리가 있네요. 하지만, 나중에 드라마 다 끝나고 캐릭터 관련으로 앨범CD라도 나오게 되면 제 진짜 실력으로 노래 부르고 싶어요. 거기서까지 음치로 노래 부르면 뭔가 폼이 안나잖아요? 이래보여도 1화부터 나온 애니까요."
수많은 이들이 드라마 속에서 잘려나갔다. 1화부터 같이 한 멤버들이 꽤 여러명 있었지만, 그 중 살아남은건 극소수였다. 편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니 캐릭터가 적진 않았지만, 그래도 가끔 그 사람들이 그리워질때가 있었다.
한편, 다혜씨는 내 질문에 살짝 부끄러움을 느꼈는지, 머쓱하게 웃으면서 그야말로 사랑에 빠진 여성이라는 이미지를 팍팍 풍겨주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정말로 부럽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다. 아아. 나도 린비 선배와는 작중에서 연인인데 말이야. 실제로도 연인이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이룰 수 없는 꿈이지만 말이야.
"정말 그렇게나 둘이 러브러브 광선을 쏘아대는데 왜 작중의 저는 몰라야만 하는걸까요. 스스로 말하기도 뭐하지만, 정말로 둔탱이라니까요. 고백도 그렇고, 그 이후도 그렇고.. 뭐, 그래도 제 역이니까 사랑스럽지만요."
가볍게 두 어깨를 으쓱하고서, 나는 살짝 시계를 바라보았다. 슬슬 찰영으로 들어갈 시간이려나? 그럼 슬슬 이동하는게 좋을까?
"슬슬 들어갈까요? 다혜씨? 준비를 하려면 이제 슬슬 안으로 들어가야할텐데."
//9시에는 가야한다고 하셔서 일단 막레에 비슷하게 써뽰습니다. -
833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9:25:14단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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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후 9:25:26>>831 하지만 그래서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잖아요? (짜증나는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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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후 9:25:50남캐를 더럽게 못 그리는 게...(무지 슬픔
아마 남캐를 잘 그렸으면 아마 예온이를 낼 때 초기 버전을 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확신) -
836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후 9:26:14엇 단비주도 계셨네요. 단비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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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율주 (34779E+55) 2016. 6. 13. 오후 9:28:07>>834-835 답은 적당히 깜찍하게 그릴 수 있는 2-3등신 SD네여(아니다)
갠적으로 덕질로는 여캐에 열광하는데 그리기는 남캐가 날려그리기 편해서 남캐를 자주 그림다.
그래서 남캐 400여장에 여캐는 70장이라는 결과가... -
838 건주 (30599E+50) 2016. 6. 13. 오후 9:28:11갱신!
오프레도 마지막인데 짧게 돌리실 분 계신가요? -
839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9:29:39건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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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다혜주 (32443E+49) 2016. 6. 13. 오후 9:30:11하늘주 ㄱ수고하셨어요!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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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율주 (34779E+55) 2016. 6. 13. 오후 9:30:38건주 어서오세요!
돌리고 싶은데 언제나처럼 내일도 수행평가가...(음악 논술 평가,진수변환) -
842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9:30:46안녕히 가세요! 다혜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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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율주 (34779E+55) 2016. 6. 13. 오후 9:30:50다혜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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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건주 (30599E+50) 2016. 6. 13. 오후 9:31:04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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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린비주 (21961E+54) 2016. 6. 13. 오후 9:31:25학언 다 끄내고 오니까 머리가 더마파 젔어요 ㅇ느늘은 느냥 자고 내ㅇ일ㅇㄹ 와야할거같아요 하늘주 매번 끊어서 미안햐요 오타는 지긍 손이ㅇ좀 떨려서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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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율주 (34779E+55) 2016. 6. 13. 오후 9:32:33오타만 봐도 엄청 힘들게 쓴 게 느껴집니담..
린비주 힘내서 푹 자고 내일 봐요! -
847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후 9:33:52오신 분들 다들 어서오시고.. 린비주는 푹 쉬세요. 푹 쉬면 좀 나아지더라고요. 저도 오늘 푹푹 쉬어서 나름 괜찮아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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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9:35:58음. 린비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끊기는건 괜찮아요! 다음에 더 재밌게 돌리면 되는거죠! 무엇보다도..전 누군가에게 무리를 주면서까지, 일상을 돌리고 싶진 않아요. 그럴바에는 안 돌리는게 낫죠. 몸 아프시면 푹 쉬도록 하세요!
그리고 건주가 돌릴 분을 구하시나요...? 음..예온주가 아까 돌릴분 구하시던데..예온주와 돌려보는건 어떤가요? -
849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9:41:31아..그리고 여러분들..! >>781-782
합니다. 크로스오버! -
850 건주 (30599E+50) 2016. 6. 13. 오후 9:42:14예온주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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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후 9:46:13저는 별 상관없어요. 건 설정이 뭐였지...(잘 기억안남)
예온이는 성우 지망생 출신의 아이돌. 인기도나 인지도는 안돌렸지만 상당하고 그룹 내에서 귀여움담당입니다...?
예희는... 소심한데 연기나 노래부를 땐 확 달라지고 모 가면 쓴 프로그램 십연승도 거뜬한 롹밴드 보컬님...?
사실 둘 은근 친하다고.. -
852 건주 (30599E+50) 2016. 6. 13. 오후 9:50:46~오프레~
젊지만 베테랑급이라고 인정받는 20세 남성배우. 동안에 완전히 소년 같은 체구. 어릴 때는 배우가 아니라 음악가가 되려고 했을 정도로 음악에 조예가 깊어서 음악 관련 장면도 쉽게 찍었다. 노래도 잘 하고 악기들을 두루두루 잘 다룬다. 전공하려던 악기는 클래식 기타.
작중 역할보다 사교성이 떨어진다. 수줍음이 많아서 낯선 사람 앞에서는 말도 잘 못 꺼냄. 답답하다고 욕을 먹어도 사실이라 별로 반박할 말이 없다. 호은 학교 출연진 중 두서너 명 정도와만 무리 없이 대화하고 지내는 사이.
호흡기에는 문제가 없지만 대신 스트레스성 위염이 있다. 극이 진행되면서 최건의 건강상태가 악화될수록 같이 살이 빠져서 본의 아니게 충실한 연기를 한다고 인정받는다.
여러모로 잉여 같지만 연기력만큼은 알아준다.
였네요..! 잘 부탁드릴게요!
선레 .dice 1 2. = 1
1건2예온 -
853 건주 (30599E+50) 2016. 6. 13. 오후 9:51:11상황 원하시는 거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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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9:52:09>>852 그 두 세명중에 하늘이가 있는지가 궁금해지는군요. 음악쪽으로 왠지 친할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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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예온 (26374E+52) 2016. 6. 13. 오후 9:54:06딱히 원하는 상황은 없네요... 원하시는 대로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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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후 10:02:22내가 스레를 얼렸다.(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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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건-촬영장 구석 (30599E+50) 2016. 6. 13. 오후 10:03:06"컷!"
깔끔하게 사인이 떨어졌다. 그제서야 길게 숨을 내쉬고 상대편 배우에게 꾸벅 고개를 숙여 보였다. 방금까지 호흡을 맞추던 사람은 단역 배우였지만 무척 상냥한 사람이었다. 예전에 한 작품에서도 한두 번 만나본 적이 있었다. 성격 때문에 말을 편하게 트지 못하는 게 조금 아쉬웠다. 주춤주춤 옆의 의자에 올려뒀던 대본을 집어들고 촬영장 구석으로 향했다.
맡은 캐릭터는 재미있을 정도로 성격이 정반대였다. 그래도 연기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자만 같은 게 아니라 연기라는 건 좀 그렇다. 자신과 정반대의 모습이라도 얼마든지 꾸며낼 수 있어야 한다. 즐거운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임하고 있었다. 한 가지 어색한 거라면 촬영장에 배우들이 조금 많은 것 정도일까. 덕분에 언제나 구석 신세였다. 주로 눈에 띄지 않는 조명기기들 뒤에 웅크리고 있었는데, 조명팀에서는 얼마 전부터 아예 간이의자 하나를 비워 두기 시작했다. 미안했지만 솔직히 고마운 배려였다. 조명팀 뒤쪽의 간이의자에 몸을 파묻고 앉아 열심히 대본을 눈으로 훑고 있었다. -
858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0:04:05>>856 그럼 제가 모닥불을 피우겠습니다! 파이어볼!!(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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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건주 (30599E+50) 2016. 6. 13. 오후 10:05:14>>854 배우 하늘이 성격+처음 봤을 때 먼저 말을 걸어줌+관심사(음악)겹침을 만족한다면 일단 (배우)건이가 생각하기엔 많이 편한 사람일 거예요! 역으로 하늘이는 어떻게 생각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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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0:07:08>>859 호은 학교 드라마의 하늘이는 틱틱대는 츤데레지만 오프레 하늘이는 상당히 조용하면서도 차분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입니다. 웃음도 많고요. 적어도 배우들 중에서는 린비 이외에는 어려워하는 이는 없다고 봐도 됩니다. 대부분 다 편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할 드라마 찍는 동료라고 생각해요. 당연하지만 오프레 건이도 예외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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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건주 (30599E+50) 2016. 6. 13. 오후 10:08:40>>860 헉 상냥해..! 배우 하늘이 일상 돌아가는 거 보면서 사실 되게 뭐랄까 치유계 느낌나고 즐거웠어요... 하늘주 캐 스펙트럼 넓게 잘 굴리시는 것 같아서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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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0:10:56>>861 음. 그렇게 보이나요? 하지만 못 굴리는것도 분명히 있어요. 예를 들면 자뻑류 캐릭터는 진짜 못 굴립니다. 나르시스트 캐릭터는 어떻게 연기를 해야할지 알 수가 없더라고요. 혹은 4가지 없는 캐릭터도 말이죠. 이건 제가 못 버티는게 큽니다만.. 아무튼 잘 못 하는것도 분명히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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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율주 (34779E+55) 2016. 6. 13. 오후 10:13:04(팝콘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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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예온-건 (26374E+52) 2016. 6. 13. 오후 10:19:00감독님의 컷사인이 떨어지자 후우. 라는 소리를 내쉰 쪽은 예온의 쪽이 아니라 예희의 쪽이었습니다
"맙소사. 내가 노래나 연기를 할 때 사람이 바뀐다고 하지만요..."
한숨쉬면서 예온의 머리카락을 쓰담쓰담하고는-아마도 배역에 대한 미안함에 가깝지 않으려나요.- 다음 스케줄...그리고 가면 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나요? 글쎄 농담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온은 조명팀 뒤쪽에 조용히 있을 작정으로-배우 대기실이 지금은 조금 붐빌 것 같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조명팀 뒤로 갔는데 건 선배님을 만났습니다. 연기 경력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배님이니까요.
"음.. 안녕하세요 선배님...?"
거의 처음 쪽은 아마도 대역 쓴 그림 그리는 거였지 않았을까요? 그림 그려준다는 장면이었는데 그림은 대역이 그려줬으니... 그래서 그림 연습중입니다. 실력 엄청 늘었어요? -
865 건주 (30599E+50) 2016. 6. 13. 오후 10:19:55예온주 혹시 배우예온이 나이를 알 수 있을까요?ㅠㅠ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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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0:26:52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10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오프레 예온이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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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예온-건 (26374E+52) 2016. 6. 13. 오후 10:27:01어.. 19이라고 잡고 있어요. 더 어려도 18살이겠네요. 대충 18-19이라고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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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건-예온 (30599E+50) 2016. 6. 13. 오후 10:34:40"....!"
놀라서 움찔하고는 대본을 움켜잡았다. 조금 구겨진 대본을 아차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손으로 도로 접어 구김을 폈다. 몇 번 본 적은 있지만 주로 단체씬에서였고, 단둘이 촬영한 적은 한두 번뿐이었다. 처음 만난 장면이 그림을 그려준다고 했던 거였나. 어딘가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배우였다. 그래도 지레 겁먹어 먼저 말을 걸진 못했지만.
"...아, 안녕하세요."
나이로 보나 경력으로 보나 후배긴 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고 싶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나지막한 목소리로 거의 속삭이듯이 말하며 꾸벅 고개를 숙였다. 이쪽으로 쉬러 온 걸까. 딱히 용건이 있어 부른 것 같진 않았으니 그런 모양이었다. 도구 박스 위로 옮겨앉으며 의자를 서 있는 예온 쪽으로 밀었다.
"....앉으실래요...? -
869 예온-건 (26374E+52) 2016. 6. 13. 오후 10:44:42대본이 살짝 구겨지자 엣. 하는 소리를 내면서 폐를 끼쳤나 라고 생각합니다. 그..그건 아니겠지? 선배님 제발 그건 아니라고 해주세요! 라고 생각하다가 그런 것 같지는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다음에 건 선배님이 고개를 꾸벅 숙이는 걸 받아서 자신도 다시 인사합니다. 어떻게요? 약간 활발하고 발랄하게요.
"안녕하세요☆ 건 선배님."
어쩐지 별이 붙을 정도로 발랄하게 인사한 다음에 자신에게 의자를 밀어주는 건을 의아하다는 듯 보다가 의도를 알아채고는 아뇨아뇨 라면서 손사래를 칩니다.
"어떻게 선배님을 도구 박스 위에 앉히나요. 앉으세요... 몸이 편해도 맘이 안 편하면 무용지물이니까요?"
말소리가 처음은 좀 컸다가 가면 갈수록 줄어듭니다. 조명 스태프님들이 까칠하다는 걸 알기도 하고 또 사람이 더 오면 이건 수습 불가능이거든요! 으아아 그건 아니겠죠? -
870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0:44:53노트북이 오래 되어서 그런걸까요? 슬슬 속도가 점점 느려지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크으으...!! 역시.. 5년차라서 느려지는걸까요? 슬슬...
안돼! 노트북 쨔아앙! 넌 아직 5년은 더 일해야한단 말이야!! 이대로 쓰러지면 안돼! -
871 단비주 (96125E+51) 2016. 6. 13. 오후 10:49:35>>870 노트북: 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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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0:50:21>>871 무슨 소리야! 노트북 쨔아앙! 너는 5년은 더 일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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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율주 (82262E+53) 2016. 6. 13. 오후 10:51:22노트북쟝:(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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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0:52:39>>873 안돼에에! 노트북 쨔아아앙!!(인공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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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건-예온 (30599E+50) 2016. 6. 13. 오후 10:53:00"괘, 괜찮으니까 아아앉으세요....!"
뭔가 말을 더듬어버린 것 같지만 사실 익숙한 일이었다. 흔한 일이었고. 눈앞의 '예온'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처럼, 이렇게 밝은 사람은 늘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이나 경력과 상관없이, 저런 밝은 태도는 적어도 자신에게는 연습해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니까. 기억하기로는 예온 캐릭터가 몽유병을 앓고 있었던가. 조금 나른한 듯한 분위기가 깔끔하게 걷힌 것이 신기했다. 이걸 보고 싶어서 꿋꿋하게 촬영장에 눌러앉아 있는다. 캐릭터와 배우 사이의 그 갭이 재미있어서.
"...촬영은, 다 끝나셨...나요?"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져본다. -
876 율주 (34779E+55) 2016. 6. 13. 오후 10:56:03>>874 (촬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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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1:01:49>>976 그런걸 찍으시면 안된다고요! 율주! 딴거 찍어요! 저기 저 일상을 찍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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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예온-건 (26374E+52) 2016. 6. 13. 오후 11:04:00몽유병을 앓고 있었지만 나른한 분위기는 상당히 걷힌 상채였습니다. 힘들었던 건 설명에서 정신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라던가요...? 극중에서 몽유할 때 쓰는 씨지를 볼 때마다 섬뜩합니다.
"아뇨 저는 선배님의 자리를 뺏는 나쁜 후배가 되고 싶진 않아요!"
말을 더듬는 건 아무것도 상관없습니다. 조명 누님과 형님들의 저 시선이 보이지 않으시나요? 라고 생각하면서 의자를 밀어주려고 합니다. 일단 그게 안 되면 자신도 도구 박스같은 간이적인 것에 앉으려고 합니다.
"네에. 오늘 분량은요. 과거회상 부분이었는데 미친년...같은 역할의 예희한테.. 이래저래하는 부분이었네요."
라고 말한 다음에 대충 앉을 만한 데에 앉고는 건에게 묻습니다.
"건 선배님은 다 끝나셨나요?"
궁금한 듯이 말합니다. -
879 예온-건 (26374E+52) 2016. 6. 13. 오후 11:10:24예온주의 예전 노트북: 야 나 니 동생보다 나이 많아??.. 차라리 죽여줘...
고등학생 예온주: 좀만 더 버텨줘!
그리고 제 노트북은 동영상을 다 만들고 저장하기도 전에 사망하셨죠.... -
880 건-예온 (30599E+50) 2016. 6. 13. 오후 11:12:16여전히 조명박스 위에 등을 살짝 웅크리고 앉은 채로 물끄러미 조명팀을 쳐다본다. 이쪽을 보지 말라는 듯한 무언의 압박이 담긴 눈빛에 이내 쳐다보던 몇몇이 고개를 돌렸다. 다시 의자를 살짝 가리켜보이고 괜찮으니까 앉아요, 라는 표정을 짓는다.
"...미친년..."
살짝 웃음을 짓다가 웅얼거리듯이 아까 보고 있었어요, 하고 말을 잇는다.
"...쭈욱. ...연기... 좋던걸요. 멋졌어요. ...남았지만 별로, 어려운 건 아니에요."
여전히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제대로 예온 쪽을 쳐다보면서 말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눈을 맞추는 데에는 실패하고, 옷깃을 물끄러미 쳐다보는 묘한 구도가 되었다. 분량이 조금 남아 있지만 짧은 독백 씬이라 조금 마음이 가볍다. 페이스를 마음대로 조정해가면서 찍어도 별로 거리낄 게 없기 때문이다. 홀가분하다는 듯이 말을 마치고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
881 건주 (30599E+50) 2016. 6. 13. 오후 11:12:59>>877 (촬영팀! 뭐하고 있어요! 어서 >>874를 찍으세요! 어서!(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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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1:14:05>>879 (자신의 노트북을 바라본다) 아닐거야! 아니지! 노트북쨔앙! 더 버틸수 있잖아! 겨우 5년밖에 안됬어!!
>>881 .........네?! 아니! 잠깐! 당신들 누구야! 지금 뭘 찍는거야! 찍지 마! 안돼!! -
883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1:20:01분명히 스레는 상당히 조용하게 흘러가고 있거든요? 오는 사람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에요.
그런데...어째서 저는 또 새 판을 만들어야하는 상황에 직면한거죠?! 물론 오늘 깨지진 않겠지만 내일이면 깨질것 같은데. 이거. -
884 예온-건 (26374E+52) 2016. 6. 13. 오후 11:20:41정말 괜찮은지 조금 쭈뼛쭈뼛거리다가 앉습니다.
"연기하는 본인도 조금 우습다고 했지만 포스가 엄청나긴 했어요.."
"원래 노래부를 때랑 연기할 때에 암청 달라지는 누나니까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이다. 엄청 유명한 롹밴드의 보컬에 노래경력은.. 제 나이보다 많습니다.
"어려운 게 아니라면 다행이네요."
"저는 오늘 이후로 열심히 연습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서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자신의 촬영 분량 중 난이도 높은 멘붕연기와 과호흡 연기가 남아있다는 게 생각납니다. 옷깃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구도가 조금 이상하기는 했지만 별 신경은 쓰지 않습니다. -
885 건-예온 (30599E+50) 2016. 6. 13. 오후 11:25:22"....좋겠네요. ..훌륭한 파트너 같아요."
극 안에서뿐 아니라 작품 밖의 배우끼리도, 둘의 조합이 상당히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얘기할 화제거리가 많아서 대화하기가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다. 락이라면 어떨까. 익숙한 장르는 아니지만 한 번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도, 도와줄 게 있으면...언제든지 말해도, 괜찮아요."
조금 답지 않은 말이었지만 이렇게까지 밝게 말을 걸어오는데 도와줄 게 아무것도 없다는 건 조금 미안했다. 한 명의 어엿한 연기자니까 별로 내 도움 같은 건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별로 무게감 없이 말을 툭 던져놓고서 혹시 기분나빴으면 어쩌지 뒤늦은 고민을 한다. -
886 예온-건 (26374E+52) 2016. 6. 13. 오후 11:25:58>>882
제 노트북은 그당시 십오년 정도 된 거였으니 정말 오늘내일 하던 애였으니까요..... 그리고 결국 다른 노트북(지금의 제 노트북)으로 마무리했었죠. -
887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1:28:25>>886 15년이라니..! 엄청 오래 쓰셨군요. 후우..노트북 쨔앙.. 들었지? 너도 10년간 일하는거야. 알았지?
노트북:히이이이익!! -
888 예온-건 (26374E+52) 2016. 6. 13. 오후 11:35:16"훌륭한 파트너라기엔 나이차이가 많지만요."
그래도 훌룽한 파트너가 꼭 나이차가 적으란 법은 없으니까요. 그래도 생각보다 친하다는 거에 사람들이 놀라더라고요. 라고 말하면서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예희는... 인간답지 않은 노래실력을 지니고 있죠. 목소리가 10옥타브라는 농담성 말도 있더라고요? 그것까지는 아니지만.. 엄청나게 넓은 음역대를 자우자재로 소회하더라고요... 그거에 비해서 악기연주는 좀 떨어지지만요.
"도와주신다니 정말 고마워요."
눈을 반짝거립니다. 연기라던가 그런 건 끊임없는 조언과 그러한 모든 걸 생각하면 도와주는 분은 정말 고마운 존재입니다.
그렇지만 불행하게도 지금은 가야한다는 게 함정이려나요. 주섬주섬 핸드폰을 꺼내서 내밉니다
"혹시 톡같은 걸 하시면 같이 톡해요. 연기나 음악이나. 그런.거.같이 이야기하면 나쁘지 않잖아요?"
아 이거 무례했나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
889 예온-건 (26374E+52) 2016. 6. 13. 오후 11:36:39지금 제 노트북 5년 넘었는데 잘 구동됩니다. 자 하늘주의 노트북. 일하는 거야!
문제는 제 폰이지만요... 제 폰이 이제... 4년을 넘어서 5년을 바라보는데.... 바꾸고 싶네요.... -
890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1:38:44>>889 핸드폰 되게 오래 쓰셨네요? 와아.. 보통 그 정도면 문제 생기지 않나요? 저 잘 쓰다가 갑자기, 핸드폰 액정이 고장나버려서 울며겨자먹기로 새걸로 바꿨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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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건-예온 (30599E+50) 2016. 6. 13. 오후 11:43:16"...어울리는...것 같아요. 뭔가."
동조하듯이 고개를 살짝 끄덕인다. 아. 너무 오래 붙잡았나. 핸드폰을 받아들고 조금 망설이다가 번호를 천천히 눌렀다. 그리고 예온의 핸드폰을 통해 자신의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빈약한 전화번호부에 한 명의 연락처가 더 늘어났다. 어쩐지 뿌듯한 기분.
"카톡... 있으니까, 언제든지."
연락해요. 라는 뜻으로 손으로 핸드폰을 툭툭 쳐보인다. 이어지는 무례했냐는 말에 세차게 고개를 젓는다. 이런 사교성 떨어지는 사람에게도 다가와주는 게 반가울 뿐이었다. -
892 예온-건 (26374E+52) 2016. 6. 13. 오후 11:43:44이상하게 튼튼하더라고요. 몇 번이나 떨어뜨렸는데 액정에 금도 안 갔.... 다만 타자칠 때 조금 터치가 조금 이상해서 오타율이 높아진 거랑 배터리가 빨리 닳는 걸 제외하고는... 게임도 잘 돌아가고 와이파이도 잘 잡는 등 아주 튼튼...
그래서 가족들 다 바꾼 이때까지 바꾼다는 이야기도 안 나왔... -
893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1:47:59>>892 그 핸드폰 대체 기종이 뭡니까?! 아니..어떻게 그렇게 핸드폰이 튼튼할 수가 있는거죠?! 액정에 금도 안 가다니! 이건 말도 안돼! 나도 저걸로 바꿔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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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예온-건 (26374E+52) 2016. 6. 13. 오후 11:48:52"어울린다니 감사해요. 분명 예희 누나도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우와아 선배님 번호 겟했다! 사실 예온의 폰에 의외로 연락처 자체가 많은 편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새로 사서 그래요. 라고 예온이 변명합니다. 활발하고 발랄한 것과는 조금 다르네요.
"네네. 꼭 연락할께요."
꼭 연락한다는 약속을 하고는 가야한다는 기 조금 슬픈 듯 눈꼬리를 축 내리고는 선배님이랑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가야한다고 인사합니다.
"선배님이랑 더 얘기해보고 싶었는데... 여대 공연 가야한다네요.."
여대 공연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벽을 넘으면 예온즈가 자야 한다는 게 원인이겠군요. -
895 예온-건 (26374E+52) 2016. 6. 13. 오후 11:53:03엘지 폰인데... 제 폰만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믿기시진 않겠지만 액정에 금도 안 갔고 지금 좀 흠이라면 홈버튼이 좀 접착력이 약해진 것 정도요? 폰 패키지에 딸려오는 필름은 다 붙이니 그것 덕은 아닐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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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건-예온 (30599E+50) 2016. 6. 13. 오후 11:55:19"...힘, 내요."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차 안에서 독백 촬영이 있을 때까지 조금 더 자는 편이 나을 것 같았다.
살짝 파이팅하는 포즈로 조심스럽게 손을 들어 보였다. 또 만났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덧붙이려던 말은 웅얼거림이 되어 입속에서 사라졌다.
핸드폰을 집어넣고 옅게 미소를 짓는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막레 삼을게요 수고하셨습니다! -
897 하늘주 (2327E+58) 2016. 6. 13. 오후 11:59:11건주, 예온주, 두 분 다 일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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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겨울주 (43388E+56) 2016. 6. 14. 오전 12:03:42멍하다...
갱신합니다! -
899 하늘주 (30824E+59) 2016. 6. 14. 오전 12:04:28겨울주 하이하이에요! 하루 수고 많으셨어요! 공부하다가 오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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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겨울주 (43388E+56) 2016. 6. 14. 오전 12:08:30하늘주 안녕하세요!
네, 2시간 전에 학원이 끝났습니다! 1시간 반 안에 6장 반을 끝냈죠 으어어...(털썩 -
901 하늘주 (30824E+59) 2016. 6. 14. 오전 12:09:39>>900 안돼요! 겨울주 죽으면 안돼요!! 우리 >>781-782 처럼 크로스오버도 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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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예온 (09327E+54) 2016. 6. 14. 오전 12:10:27건주 수고하셨어요! 겨울주 어서오세요.
예온주는 그럼 자러....(피곤피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903 하늘주 (30824E+59) 2016. 6. 14. 오전 12:15:09예온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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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호은 학교 200일. 고마워요 ◆yvn/.HIFck (30824E+59) 2016. 6. 14. 오전 12:43:38으음.......
말했죠? 저 장문 글 쓸거라고 말이에요. 네. 날짜로는 오늘이 바로 호은 학교 200일이 되는 날입니다. 11월 28일, 호은 학교가 열리고서 오늘이 딱 200일이 되는 날이에요.
아마 100일이 3월달 경에 있었던가요? 100일 되었다고 다들 우왕!! 거리면서, 좋아했고, 저는 100일 기념 극장판 시나리오를 작성했죠. 그랬던 시절이 있었는데 또 100일이 지나서 이젠 200일을 맞이했습니다.
하하하하하....
참 기분이 요상하네요.
처음에 일반 참가자로 하늘이 시트를 내고 참가했을때만 해도, 제가 스레주가 될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는데, 19판에 제가 스레주의 자리에 올랐고 100일을 맞이하더니, 이제는 200일을 맞이했어요.
그리고 여러분들과 오늘도 즐겁게 호은 학교를 즐길 수 있었죠.
호은 학교는 1년으로 기한을 기획한 스레. 200일을 맞이했다는건 2/3는 왔다는 이야기입니다. 남은 분량은 이제 1/3이라는거겠죠. 그 남은 1/3도 전 여러분들과 쭉 함께 하고 싶습니다.
누구 하나 나가는 일 없이, 정말로 정말로 끝까지 모두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겠죠. 저에게 실망해서 떠나가는 이들도 있을테고, 어떤 사정으로 인해서 여기에 못 오는 이도 분명히 존재할테니까요.
그래도....
전 역시 모두와 함께 끝까지 가고 싶습니다. 사실 여기서 이름 하나하나 다 말하면서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데 그러면 내용이 진짜 대책없이 길어질테니까 그건 자제할게요. 엔딩때 하는게 더 어울릴것 같기도 하고 말이에요.
호은 학교에는 정말로 많은 시트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에 비례해서 정말로 많은 시트들이 내려졌지요. 제 손으로 잘라버린 시트도 한두개가 아니에요. 정말로 많은 시트를 잘라버렸습니다.
지금 계신분들과 시트가 내려지신 분..모두에게 꼭 이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호은 학교 스레가 개장하고 200일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제가 이끌고 있는 이 스레에 이런 영광을 허락해주셔서...
너무나도 고마워요. 정말로요. ....아...지금 살짝 눈물 찔끔해버렸어요. 저..이런 사람 아닌데..
앞으로도 쭉 갑시다. 우리. 엔딩이 나는 11월 28일.. 그날까지.. -
905 하늘주 (30824E+59) 2016. 6. 14. 오전 1:13:25...저..정말 지금 시간엔 아무도 없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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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단비주 (00236E+52) 2016. 6. 14. 오전 6:42:16감수성이 충만해지는 시간대였군요
히히히히 당연히 기말기간인데 그때면 아무도 없겠죠? 후우.... 기말... -
907 안호주 (43325E+53) 2016. 6. 14. 오전 8:59:16아침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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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지영주 (92266E+54) 2016. 6. 14. 오전 9:40:17졍갱 (목소리가 갈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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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단비주 (00236E+52) 2016. 6. 14. 오전 10: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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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지영주 (92266E+54) 2016. 6. 14. 오전 11:19:53단비주 안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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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단비주 (00236E+52) 2016. 6. 14. 오전 11:24:14괜찮아요? 오늘도 기운이 없네요. 많이 힘들어보이던데 오늘도 사무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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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하늘주 (30824E+59) 2016. 6. 14. 오전 11:24:48계시는 분들 모두 하이하이!! 하늘주 갱신할게요! 6월 14일. 오늘은 키스데이라죠? 호은골 커플분들의 많은 활약 기대합니다.(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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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지영주 (92266E+54) 2016. 6. 14. 오전 11:28:23하늘주 안녕하세요, 지영이가 단비와 키스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911 예이, 사무실입니다. 몸은 많이 나아졌지만 목이 아직안 좋아요.... -
914 하늘주 (30824E+59) 2016. 6. 14. 오전 11:29:57>>913 몸이 많이 나아졌다고 하니 다행이로군요. 목도 곧 괜찮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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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지영주 (92266E+54) 2016. 6. 14. 오전 11:32:38목이 안 좋을 땐 생강차가 최고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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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하늘주 (30824E+59) 2016. 6. 14. 오전 11:35:50생강차도 좋고 꿀물도 목에 좋아요. 기호대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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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단비주 (00236E+52) 2016. 6. 14. 오후 1:02:26와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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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하늘주 (30824E+59) 2016. 6. 14. 오후 1:12:36하늘주 점심 먹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날씨 더워요. 더워..(해파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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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율주 (89343E+52) 2016. 6. 14. 오후 1:12:55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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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하늘주 (30824E+59) 2016. 6. 14. 오후 1:20:33율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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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율주 (89343E+52) 2016. 6. 14. 오후 1:21:08안녕하세요!
배아파죽겠슴다 -
922 하늘주 (30824E+59) 2016. 6. 14. 오후 1:25:24배가 아프다니...?! 점심 잘못 드셨나요? 어서 보건실로 달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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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율주 (89343E+52) 2016. 6. 14. 오후 1:27:02배아파서 점심도 안먹었는데영(현재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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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하늘주 (30824E+59) 2016. 6. 14. 오후 1:32:30그럼 아침을 잘못 드신건가요?! 아무튼 여기서 이러지 말고 보건실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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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율주 (89343E+52) 2016. 6. 14. 오후 1:35:49아침도 안먹었는데 왜 아픈지 모르겠슴다...
보건실도 아까 갔다왔으니 남은 3시건동안 버텨야... -
926 하늘주 (30824E+59) 2016. 6. 14. 오후 1:50:20하늘이시여! 율주를 제발 지켜주세요!! 8ㅁ8
아...하늘아. 너 말고 저 위의 하늘 말하는거야! -
927 다혜주 (39483E+50) 2016. 6. 14. 오후 4:12:12>>912 흠.
2호눈 언제든 스킨십이 엄청나니까요. 가능할지도. -
928 연새주 (32068E+59) 2016. 6. 14. 오후 4:20:04꿈에서 월요일인데 라디오를 진행해버려서 절망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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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하늘주 (30824E+59) 2016. 6. 14. 오후 4:24:16다혜주와 연새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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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율주 (52445E+56) 2016. 6. 14. 오후 4:43:14두리두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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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4:43:45율주도 다시 한번 하이하이에요! 이제 배는 좀 괜찮아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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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율주 (52445E+56) 2016. 6. 14. 오후 4:44:27아뇨 종례 끝나면 집으로 튀어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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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4: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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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율주 (7102E+53) 2016. 6. 14. 오후 4:50:46편안한 안식=좋은 율주는 죽은 율주뿐이다
(꽥) -
935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4:51:53어어......내가 율주를 이겼다!!(일단 쓰러뜨렸으니 만세(경험치 획득)
그건 그렇고 슬슬 새 판을 만들어야겠네요. 이번 판은 뭘로 할까요. 오늘 키스데이인데 키스데이에 걸맞는 제목으로 지어볼까요? -
936 율주 (7102E+53) 2016. 6. 14. 오후 4:52:43오오 키스데이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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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율주 (7102E+53) 2016. 6. 14. 오후 4:53:03근데 왜 키스데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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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4:56:13왜 키스데이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뭐 14일 자체가 사실 상술로 인해서 생겨난 기념일이 많잖아요? 아마 그 연장선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뭐 어때요. 우리들과는 관계없잖아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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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율주 (52445E+56) 2016. 6. 14. 오후 4:58:36>>938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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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5:05:26>>939 괜찮아요! 율주도 율이도 귀여우니까 좋은 상대가 나타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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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율주 (79395E+53) 2016. 6. 14. 오후 5:07:50>>940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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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5: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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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율주 (7102E+53) 2016. 6. 14. 오후 5:11:27비 내리기 전에 집에 도착했음 좋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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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5:16:01아. 거긴 지금 비오기 일보직전인가요? 여기는 구름만 엄청 꼈지. 비는 한방울도 안 내리네요. 그렇다고 시원한것도 아니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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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예온 (85532E+52) 2016. 6. 14. 오후 5:17:32잠깐갱신! 여기는 그냥 선선하네요. 바닷바람이 씽씽. 기온이 낮거니 습도가 낮은 건 아니지만 바람이 많이 부니까 의외로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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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5:25:53예온주 하이하이에요! 바닷바람이 씽씽이라.. 바닷가에 사시는 모양인가봐요? 확실히 여름하면 바닷가가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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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예온 (85532E+52) 2016. 6. 14. 오후 5:28:14넹넹 바닷가에 살아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바닷가의 내륙이지만요. 여름에 바닷가나 계곡에 가면 굉장히 시원하죠. 요즘 며칠동안 해가 안 나서 일단 직사광선에 의한 더움이 별로 없었네요. 아침엔 비도 살짝 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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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5:38:27바닷가 하니까 정말로 바다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번 여름에는 반드시, 바닷가로 휴가를 떠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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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다혜주 (7565E+47) 2016. 6. 14. 오후 5:48:34돌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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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5:52:04다혜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그리고 지금도 자유로운게 저밖에 없다는 이 현실에 눈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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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다혜주 (7565E+47) 2016. 6. 14. 오후 5:58:16>>950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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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6:02:08마치 4월달을 보는것 같네요. 정말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긴 시험기간이었죠. 그리고 딱 지금이 시험기간. 음..이번주에 있을 2개의 이벤트는..아마 상당히 조용하게 진행될것 같네요. 다른건 몰라도 타임캡슐...으으으으...
어쩔수 없죠! 계속 미룰수도 없으니까 이번에는 사람 적으면 적은대로 진행합니다! -
953 다혜주 (7565E+47) 2016. 6. 14. 오후 6:41:35밥 먹고 왔는데...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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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6:42:49기말고사 기간이니까요. 일단 마음을 편하게 먹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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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예온 (85532E+52) 2016. 6. 14. 오후 6:43:32예온주 리갱! 내일 날씨가 어떨진 모르겠지만 지금보다 선선하면 좋겠네요. 아 그럼 이상기후인가...?
다들 안녕하세요! -
956 다혜주 (7565E+47) 2016. 6. 14. 오후 6:44:01학생분들 기말고사 끝날 때 까지는 돌리는 것도 무리겠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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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예온 (85532E+52) 2016. 6. 14. 오후 6:45:02그러게요.. 킵했던 거 정도라면 느긋느긋하게라도 돌릴 수 있을지도요?
오래는 무리라서 새로 돌리는 건 힘들 것 같아서요.. -
958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6:47:28예온주 하이하이에요! 그럼 다혜주와 예온주가 돌려보는건 어떨까요? 음..그리고 꼭 기말고사가 끝날때가 아니더라도.. 이상하게 올때가 되면 또 사람들이 오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때까지 어떻게든 버텨봅시다!
그리고..사실 호은학교 1판 당시.. 그러니까 11월 말에서 12월초에 비하면..상황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그땐 저 혼자서 15시간 이상씩..혼자 스레에..(눈물) -
959 다혜주 (7565E+47) 2016. 6. 14. 오후 6:48:43>>957 그... 킵했던 레스가 어디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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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예온 (85532E+52) 2016. 6. 14. 오후 6:49:49제가 올려드릴까요? 복사해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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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하나다요! ◆UfSVcKOG4g (10884E+51) 2016. 6. 14. 오후 6: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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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다혜주 (7565E+47) 2016. 6. 14. 오후 6:50:40>>960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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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예온-다혜 (85532E+52) 2016. 6. 14. 오후 6:51:56"기껏해야 마취제지. 내게 상해를 입히지는 않으실 거니까... 그리고 당분간은 오시진 않을거야. 라일리 씨가 대신 왔다갔다 할 가능성이 높아."
"그녀의 부모님이 그녀를 표현하는 말은... 인간의 탈을 쓴 재앙, 사람이 된 재능이라나?"
재앙이나 재능의 측면에서는 동의하고는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일단 사람은 사람이더라고. 인간의 한계를 넘지는 못하는. 전기충격기에 당할 줄은 몰랐어. 아 이젠 불로불사 연구같은 거 진행하려나....? 기껏 의학 학위도 땄는데.
"그래야겠네.. 아니 그래야지."
고개를 끄덕인 다음에 스트레스도 나름 덜 쌓이는 환경이니까 지금부터 괜찮아지면 될 것 같다고 말을 이어나갑니다. 약은 많이 먹으면 독이죠. 예온에겐 필요한 것이지만요. 곧 하나 둘씩 줄일 겁니다.
"괜찮아."
"그저... 나는 그런 장식장 속 보석같이 인형이었으니까. 예쁘게 미소지으면서 그녀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인형이기만 하면 되었으니까.."
그리고 다혜의 표정을 보고 안 좋은 일이 있었나? 라고 생각하고 나서 말을 듣고는 미묘한 표정을 짓습니다. 글쎄요 그 미묘함이 어떤 방향인지는 모를 일입니다.
"지금은 좀 괜찮아졌다는 건 좋은 일이네."
라며 고개를 끄덕이며 표정을 지워버립니다. 내가 상관할.. 이렇게 외면해버리면 안 되는데.
//어서오세요 하나주! -
964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6:52:15하나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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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율주 (57596E+52) 2016. 6. 14. 오후 6:56:52친구A:율주야!나 (캐릭터이름) 그려줘!
율주:오늘은 직모에 흑발만 그릴거라 그없
A:내일 그려줘!
율주:내일은 곱슬 여캐만 그릴거라 그없
A:ㅂㄷㅂㄷ
저기에서 수행 공부나 하자고 ㅃㅃ하고 온 율주임다!(뿌듯) -
966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6:58:17그리고 율주도 하이하이에요! 캐릭터 그려달라고 때쓰는거..정말 힘들죠. 여러 의미로. 비슷한 예로.. 하늘주야! 나 글 좀 써줘! .....에라이!!(상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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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예온-다혜 (85532E+52) 2016. 6. 14. 오후 6:58:37어서오세요 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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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율주 (57596E+52) 2016. 6. 14. 오후 7:00:12다들 안녕하세요!
그래서 낼 학교에서 연성 교환이나 하려구요! -
969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7:04:01어서 이 판 박살내고 우리 새 판으로 이동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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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예온-다혜 (85532E+52) 2016. 6. 14. 오후 7:05:20아 그러고보니 판이 막바지였던가요. 밑에집이나 옆집에서 양념고기 구워먹는 모양이네요. 맛있는 냄새 나...(침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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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7:05:32그리고 하늘주는 이쯤에서 저녁을 먹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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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율주 (57596E+52) 2016. 6. 14. 오후 7:05:56하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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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이다혜-배예온 (7565E+47) 2016. 6. 14. 오후 7:08:02"마취제..."
머리를 짚으며 이 집안은 참 막장이구나, 라고 생각을 해버렸다. 그것도 무의삭적으로. 그건 그렇고... 라일리씨가 누굴까? 댜신 왔다갔다 한다는 표현을 보니 예희의 비서일 것 같기도 하고 말야.
"부모님과는... 친해? '그녀의 부모님' 이라고 하는 걸 보면... 글쎄. 흔히 부모님을 부르는 호칭이 아닌 것 같아서 말이야."
자꾸 이렇게 캐묻는거 별로 안 좋은데 말야. 이것만 묻고 말아야겠다. 하긴... 부모님과의 관계는 몰라도 예희 누님과의 관계는... 말 안해도...
"그래. 다행이네. 네가 많이 나아졌으면 좋겠어."
예온이를 쳐다보며 말을 잇는다. 약은 꼭 필요하긴 하지만 과용하면 그것도 몸에 해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내가 몸관릴 신경쓰는 이유가 -피로하기도 하고 비도 맞았지만 그건 예외로...- 그것 때문이다.
"힘들었겠다는 수준을 넘어서... 그냥 그걸 버틴 네가 더 신기할 따름이네. 엄청나게."
한숨을 푹 내쉬고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그리고 다음 말에는... 그냥 고개를 끄덕거린다. 이렇게 지나가는게 마음이 더 편하겠지. 적어도 나한테는. 너무 이기적인 선택일진 몰라도. -
974 엄성진주 (10884E+51) 2016. 6. 14. 오후 7:14:27자고로 모교는 내 등뒤에 둬야 하는 법. 난 그렇게 오늘도 짼다.
-
975 예온-다혜 (85532E+52) 2016. 6. 14. 오후 7:18:29"비서 비슷한...? 그런 분이신데.. 적어도 그녀가 직접 오거나 그녀를 직접 보는 것보다는 나을 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머리를 짚은 다혜를 바라보며 왜 그러냐는 듯 의아하게 바라보다가 아. 하면서 납득합니다. 하기야 보통 사람들이 마취제같은 이야기 나오면 그건 막장드라마 아니냐고 말하겠네요.
"딱히 친하진 않아. 그들은... 그러니까...... 해줄 건 다 해주기는 했는데.."
이건 클리셰일지도 모르겠지만 다 가졌는데 행복하지 않은?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라고 중얼거리면서 등을 기댑니다. 돈도 있고 재능도 있긴 하고 그런데 행복하기 원하지 않는다니. 멍청한 건지도 모르겠다.
"많이 나아지길 바라는 거야."
다짐하듯 말합니다. 그러면서 바라보는 손이 상처를 입은 손이었던 건 조금 이상하려나요? 다혜에게 버텼다라는 말을 듣고는 고개를 푹 숙입니다.
"그렇게 극도로 심해진 건 몇년 되지는 않았어....라서 그나마 나은 거려나?"
엄청나게까지는 아니었다. 버틴 건 대단하다고 말할 것도 아니었고... 아니 그건 내가 생각하는 것일 뿐이야. 예희는 나에게 아주 예전부터 이유모를 집착을 쏟아부었고 나는 그저 아무 의심 없이였는데 계기로 인해 인식한 거야? 애초에 내가 집착 없이 살았기라도 할까? -
976 예온-다혜 (85532E+52) 2016. 6. 14. 오후 7:19:09성진주 어서오세요! 야자를.... 오늘도...
저는 야자시간을 매우 알차게 썼던 기억이 나네요. 공부는 많이 안했지만ㅇ... -
977 겨울주 (2751E+51) 2016. 6. 14. 오후 7:20:22200일 축하합니다!!☆(폭죽(불꽃놀이
겨울주 갱신합니다! -
978 엄성진주 (10884E+51) 2016. 6. 14. 오후 7:21:58왜 강제로 야자를 시키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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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예온-다혜 (85532E+52) 2016. 6. 14. 오후 7:24:21어서오세요 겨울주.
아 불 켜야하는데 불 켜기가 귀찮.... -
980 겨울주 (2751E+51) 2016. 6. 14. 오후 7:26:54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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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겨울주 (2751E+51) 2016. 6. 14. 오후 7:29:59아무래도 안경집을 새로 사야겠네요. 헐었어...! 부셔졌어...!! 안경집아아아!!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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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이다혜-배예온 (7565E+47) 2016. 6. 14. 오후 7:30:45"그런 쪽으로 예상을 하기는 했었어. 확실히... 그렇기는 하겠지. 그 분은 좋은 분이야? 너에게는 잘 해주셔?"
확실히 도를 넘은 집착과 스토커질에 시달렸던 아이라 걱정이 많다. 두 일 모두 사람을 통해 겪은거니까.
"... 그래?"
'그들' 확실히 자신의 부모를 칭하는게 여느 자식과 다르기는 하다. 무언가... 남을 대하는 기분이랄까?
"아무리 그랴도 그렇지... 어쨌든 힘내고. 꼭 많이 나아져. 여기서."
호은골은 신비한 능력이 있다. 오랫동안 있으면 큰 상처도 아주 조금씩, 조금씩 아물어가는 느낌이 드니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그리고 호은골에서 만난 사람 사이에서도.
"아. 나 가봐야겠다."
휴대전화를 확인하더니 늦어버린 시간을 보고 빠르게 앞으로 걸어나간다.
//수고하셨습니다! 막레! 그리고 다들 어서와요~ -
983 예온 (85532E+52) 2016. 6. 14. 오후 7:33:20다혜주도 수고하셨어요. 그럼 예온주는 저녁.. 비슷한 게 있을지 뒤져봐야겠네요. 없겠지만.
예온: 아. 예희누님은 왜 그러는 걸까...
ts예온: 삼촌은 왜 나한테 사랑에 빠진 걸까요.
예온주:(팝콘 와삭와삭)(사이다 쪽쪽) 캐를 굴리는 게 즐거워. 아 어쩌면 S가 아니라 M일지도..
예온/예온ts: 동맹이네요?/동맹이네요.. 때리죠. -
984 다혜주 (7565E+47) 2016. 6. 14. 오후 7:34:37그럼... 전 다른 돌릴 분을 구해보겠어요. 사람들도 좀 온 것 같으니... (없음(포기해(그럴까...(시험기간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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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7:38:29밥 먹고 돌아오니 사람이 조금 늘어나있군요. 다들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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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예온 (85532E+52) 2016. 6. 14. 오후 7:40:32냉장고: 열어봤자지. 일단 밥도 없다! 조리되지 않은 것들은 있지만.
예온주: ㅠㅠㅠ
의 테크로 배고픈 채 돌아온 예온주가 리갱합니다... 미묘하게 졸리네요... 못 먹었으니 잠이라도 자란 건가. -
987 다혜주 (7565E+47) 2016. 6. 14. 오후 7:42:17ㅁ... 역시 시험기간! 방금 오셨던 분들도 사라지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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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7:44:23예온주 하이하이에요! 냉장고에 요리가 없다니... ㅠㅠㅠㅠㅠ 어서 근처 슈퍼에서 뭐라도 사오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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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겨울주 (2751E+51) 2016. 6. 14. 오후 7:45:18으아 잠시 나가있었다. 돌아왔습니다! 계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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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다혜주 (7565E+47) 2016. 6. 14. 오후 7:45:56겨울주 예온주 어서오세요! 하늘주도!
그럼.. 돌리실 분! (없다! -
991 하늘주 (7102E+53) 2016. 6. 14. 오후 7:46:20좋아. 이렇게 된 이상 이 판을 깨부셔버리기 위해서 잡담을 합시다! 음... 이대로 있으면 심심하니까 뭐라도 걸어보도록 하죠.
인데...이거, 이대로는 6월 외전도 하기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은데..미뤄야하나...는 미룰수 있을리가 없잖아!! 7월에 할게 많단 말이야!!(버럭)
200일 기념 극장판도 시나리오 슬슬 제대로 집필해야하는데.... 물론 전체적인 뼈대는 잡혀져 있지만요. -
992 예온 (85532E+52) 2016. 6. 14. 오후 7:46:23슈퍼에서 사와도 제가 조리를 해야한다는 건 변하지 않...(냉장고에 고기가 있는데 왜 먹질 못해!
그냥 잡담만 할까나요... -
993 하늘주 (30824E+59) 2016. 6. 14. 오후 7:47:25겨울주도 하이하이에요! 공부하신다고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990 다혜주....(눈물이 핑(슬퍼짐) -
994 다혜주 (39483E+50) 2016. 6. 14. 오후 7:47:29고지가 눈 앞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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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하늘주 (30824E+59) 2016. 6. 14. 오후 7:48:10이번에는 소원권이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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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겨울주 (43388E+56) 2016. 6. 14. 오후 7:48:46어라 한 눈 판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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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다혜주 (39483E+50) 2016. 6. 14. 오후 7:48:47흠.. 소원권이라...
(있어도 어디에 쓸지 모름 -
998 다혜주 (39483E+50) 2016. 6. 14. 오후 7:49:17어쨌든 저도 이렇게 된 이상 잡담모드로... 다들 바쁘신 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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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하늘주 (30824E+59) 2016. 6. 14. 오후 7:49:25>>997 그럴땐 그냥 버리면 되는겁니다!(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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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다혜주 (39483E+50) 2016. 6. 14. 오후 7:49:39버리는건 너무 아깝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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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다혜주 (39483E+50) 2016. 6. 14. 오후 7:49:44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