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5220723> [리부트/육성] 넘나드는 바람결 - 14. 불타오르는 바람결 (1001)
조온 ◆4OJSwGGMnM
2016. 6. 6. 오후 10:45:23 - 2016. 6. 30. 오후 3: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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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조온 ◆4OJSwGGMnM (58453E+52) 2016. 6. 6. 오후 10:45:23상황극판 규칙 & 공지 스레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0/recent
시트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6647036&recent=true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4%98%EB%82%98%EB%93%9C%EB%8A%94%20%EB%B0%94%EB%9E%8C%EA%B2%B0
다시 , 첫 번째 이야기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6501827/recent
기야이 째번 두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7519382/recent
기야이 째번 세 ( 다한주연 을혼진 은산유 의기광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8489221/recent
* 참치 제목 길이 문제로 인해 3판은 제목이 잘렸습니다.
기야이 째번 네 ( 다있어죽 미이 넌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8997592/recent
다섯 번째 이야기 ( 흑백의 화원과 회색의 인간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9432557/recent
여섯 번째 이야기 ( wer hat geträumt?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60548919/recent
* 참치 제목 길이 문제로 인해 6판은 제목이 잘렸습니다.
일곱 번째 이야기 ( 친구를 믿는다는 것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61323638/recent
여덟 번째 이야기 ( 의뢰생활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62023246/recent
아홉 번째 이야기 ( 잊혀진 역사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62608788/recent
열 번째 이야기 ( 다시 만나 반가워 )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2859140/recent
열한 번째 이야기 ( 만약 죽는다면 )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3311836/recent
열두 번째 이야기 ( 만약 죽는다면 그대의 곁에서 )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3583851/recent
★ 옆동네 판들은 링크가 전부 깨져 위키에 옮겼습니다 ★
1번 테스트방 ( 시간과 정신의 방 - 캐터펠리카 ) : http://threadic.com/1452867725/l25 ( 현재 이 곳은 수련장 문이 닫혔습니다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6503062/recent
웹박수 주소 ~ When They Gone : http://dong-ne.kr/webtoy/webclap/webclap.php?no=7980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어장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현재 일상이 너무 안 돌아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맞는 사람들끼리는 대화를 나누며 서로 친밀해지도록 합시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 상황극판의 각 어장은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어장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어장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각 어장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어장의 선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 시트를 내기 전 상판 규칙 스레를 먼저 보고 옵시다.
☞ 누군가 글을 남기면 짧게라도 인사하거나 반응해줍시다. 사람이 없는 게 아닌 이상 특정인에게 레스를 달지 않거나 인사에 대답이 없으면 소외감을 느낄 수 있어요 .
☞ 가급적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일상을 즐겨봅시다.
☆ 잡담 홍보 캠페인
☆ 일상 홍보 캠페인 : 일정 이상 일상을 돌리지 않을 경우 , 합동기술이 해금되지 않습니다 .
☞ 활발한 잡담과 일상을 통해 재미있고 화목한 분위기를 이끌어가요♥
☞ 신입이 들어올 경우 반갑게 맞아주고, 어장에서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줍시다.
☞ 에피소드1 해석과 각 캐릭터 분석(담임교수의 보고서), 어장 내 용어 일람을 곧 정리할 예정입니다. 어장 용어설명은 시트위키와 위키에 올려놓겠습니다 .
☞ 신입 분들은 시트를 내신 뒤 기숙사 질의응답에 답변해주세요~ 기숙사 배정을 위한 중요한 질문들입니다!
1 . 당신은 전투 발생 시 팀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신가요 ?
2 . 당신은 교실 내 집단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신가요 ?
3 . 반에서 왕따를 당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 어떻게 하고 싶으신가요 ?
4 . 당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
5 .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
6 . 어떤 목적으로 이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나요 ?
7 . 이루고 싶은 목적이 있나요 ?
8 . 사는게 , 행복하신가요 ?
☞ 현재 에피소드 2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에피소드 2 의뢰 리스트 중 한 캐릭터 당 3개 이상을 수료해야 합니다 . 팀 미션으로 수행 시 팀원 전체가 수료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 안개벚나무 개화 의뢰 ★
- 물안개의 숲 퇴치 의뢰 ★
- 안개의 성 탐방 의뢰 ★
- 다인의 냉장고 정리 의뢰 ★
- 레이난 모이 브란시스 의뢰
- 르네잘츠 푸어 모이라 봉사 의뢰
- 왕실 약초 채집 의뢰 ★
- 메이포니아 고아원 아동 돌보기 의뢰
선택은 자유 . 그러나 . . .
☞ 신입분들은 시트 통과 후 한가한 시간대를 캡틴에게 말씀해주세요 . 그 시간대에 튜토리얼을 돌려드립니다 .
기존의 레스주들 역시 튜토리얼 신청이 가능합니다 .
튜토리얼은 NPC레이가 담당합니다 .
☞ 조만간 수업 밀린 거 한꺼번에 올릴 예정 . 갑자기 수업 폭탄 쏟아져도 놀라지 마시라 ★.
☞ 캡틴의 시험공부로 인해 6월 중순에 컴백 예정 ! -
1 엠프레스 브래들리 (93922E+61) 2016. 6. 6. 오후 10:45:52날로 먹는겅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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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 온 (58453E+52) 2016. 6. 6. 오후 10: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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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 온 (58453E+52) 2016. 6. 6. 오후 10:50:28...!
아무도 없어..?!!?! -
4 애쥬라주 (74604E+57) 2016. 6. 6. 오후 10:51:57갱신해요.
허허허허, 니로에게 밥주고 바로 잘 생각이라. -
5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21949E+57) 2016. 6. 6. 오후 10:52:49난 왜이리 누군가가 자러간다는 말을 들으면 왜 이렇게 막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워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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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 온 (58453E+52) 2016. 6. 6. 오후 10:53:49어서오시고 굿밤 애쥬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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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21949E+57) 2016. 6. 6. 오후 10:54:17뭐 어때! 좋은나잇 애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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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조 온 (58453E+52) 2016. 6. 6. 오후 10:57:54돌릴 사람!
(공부하는데도
(글러먹음 -
9 애쥬라주 (74604E+57) 2016. 6. 6. 오후 10:57:57아아앗! 내일 학교 가야해서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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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21949E+57) 2016. 6. 6. 오후 11:01:37우린 내일 개교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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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조 온 (58453E+52) 2016. 6. 6. 오후 11:05:27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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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tNar1euJQ (86276E+56) 2016. 6. 7. 오전 3:37:20코피 한 번 막고 왔더니 한 발 늦었군 이런 . . .
이거 여러모로 면목없어서 어떡하지 . -
13 조 온 (48971E+53) 2016. 6. 7. 오전 7:45:43아침에 갱신
>>12
괜찮아요.그럴수도 있죠. :3 -
14 카인주 (92195E+57) 2016. 6. 7. 오후 7:09:57갱.
불타오르는 바람결이라...! -
15 엠프레스 브래들리 (97026E+60) 2016. 6. 7. 오후 8:49:23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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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카인주 (92195E+57) 2016. 6. 7. 오후 8:57:22내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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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64814E+58) 2016. 6. 7. 오후 9:59:54목욕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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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조 온 (48971E+53) 2016. 6. 7. 오후 10:29:0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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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카인주 (92195E+57) 2016. 6. 7. 오후 11:15:17다들 안녕.
재갱신 -
20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64814E+58) 2016. 6. 7. 오후 11:15:47왜 사람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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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애쥬라주 (69643E+58) 2016. 6. 7. 오후 11:17:10갱신해요. 후. 지금 일상... 은 배터리...
우리 잡답이라도 할까요? -
22 조 온 (48971E+53) 2016. 6. 7. 오후 11:25:30후...리갱.
네..잡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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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64814E+58) 2016. 6. 7. 오후 11:26:08내일.. 학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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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카인주 (92195E+57) 2016. 6. 7. 오후 11:28:00>>20
내가~~~ 있다!
>>21-22
애쥬라 안녕 조온 안녕.
잡담을 시작하자! -
25 조 온 (48971E+53) 2016. 6. 7. 오후 11:28:57원래..학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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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조 온 (48971E+53) 2016. 6. 7. 오후 11:33:16잡담 소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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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카인주 (92195E+57) 2016. 6. 7. 오후 11:34:33다 같이 여행을 간다!
그럼 가고 싶은곳은? -
28 조 온 (48971E+53) 2016. 6. 7. 오후 11:36:49흠..딱히 없다고 합니다.
가끔 농담으로 주지육림이라고 하는 정도? -
2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9437E+61) 2016. 6. 7. 오후 11:37:52엘레노어: 당연히 하와이지요! (찡긋
엘레노어주: 그쪽에서 이쪽 세계 얘기하지마!!! 거긴 하와이 없다고!!
엘레노어: 알로하! (무시
인양하는거예영 ★ 안녕하세영! -
30 조 온 (48971E+53) 2016. 6. 7. 오후 11:40:04어서오세요 이치노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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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셀레네 에덴기엘라 (67592E+58) 2016. 6. 7. 오후 11:40:47>>27
셀레네는 카셀루이츠 신국 쪽으로 가고 싶다고 할 것 같아요! -
32 조 온 (48971E+53) 2016. 6. 7. 오후 11:41:27어서오세요 셀레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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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셀레네 에덴기엘라 (67592E+58) 2016. 6. 7. 오후 11:42:30>>32
안녕하세요.(허리 90도 -
3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9437E+61) 2016. 6. 7. 오후 11:42:33온주 안녕하시고 셀레네주 어서 오세영 ★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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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셀레네 에덴기엘라 (67592E+58) 2016. 6. 7. 오후 11:43:15>>34
어서왔어요! ★! -
36 카인주 (92195E+57) 2016. 6. 7. 오후 11:44:55한명은 주지육림
한명은 해안가
그리고 음... 카셀 루이츠면 뭐죠? -
37 셀레네 에덴기엘라 (67592E+58) 2016. 6. 7. 오후 11:47:16>>36
태초에 테레지아가 강림했다고 전해진 시점부터 테레지아의 가르침을 지키며 살아온 신녀들이 건국한 신국 . 그라니아 특유의 기후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며 , 1년 내내 온화한 날씨가 자주 나타나는 곳이다 . 이 곳은 특이하게도 겨울에도 영상 20도를 내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 까닭에 가을옷을 입고서도 겨울을 날 수 있는 사시사철 따뜻한 나라이다 . 테레지아의 세 가지 기적인 햇살 , 대지 , 성수 ( 물 ) 모두를 숭상하며 , 비옥한 토지를 기반으로 그라니아 대륙 최고의 곡식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이 곳 사람들은 대부분 가벼운 차림을 선호하며 , 여인들의 경우 하늘하늘 늘어지는 옷을 무척 선호한다 . 이들은 무거운 옷보다 산뜻하고 가벼운 옷을 즐겨입는다 . 종교 시설이 무척 많은 편이며 , 길거리를 가다보면 어디서나 테레지아를 모시는 신전을 찾아볼 수 있다 . 이들은 테레지아와 평생을 함께한 신수 ' 요르다 ' 를 숭배하며 , 까닭에 새의 형태를 한 가디언이나 흰 새를 기르는 집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 나라의 건물들은 대부분 하얀색과 파란색이며 , 맑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
카셀루인츠의 수자원은 그라니아 최고의 수자원이라 이름이 높다 . 이 곳 카셀루인츠의 지하수는 그 어느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물맛과 영양을 자랑한다 . 카셀루인츠의 지하수는 신전에서 자주 사용되며 , 카셀루인츠의 신궁 ( 신녀들의 궁전 ) 에 위치한 정원의 물은 모두 카셀루인츠의 지하수를 끌어다 사용하고 있다 . 주민들은 테레지아 여신께서 자신들에게 보내준 기적이라 믿으며 물 한 방울 한 방울을 소중히 여기며 , 물을 낭비하는 사람의 죄를 무겁게 다룰 정도로 소중히 한다 .
카셀루인츠의 주민들은 자신들의 한 달 수입 중 일부를 헌금하는 것을 자신의 인생 중 가장 값진 부분으로 여길 정도로 테레지아 여신과 신국에 대한 신앙심이 깊다 .
카셀루인츠의 지도자는 가장 선량하고 뛰어난 신녀를 골라 자리를 승계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 신녀들은 혹독한 시련을 담은 시험을 거쳐 최고의 신앙심과 성스러운 신녀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 테레지아 여신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며 기도한다 . 현 카셀루인츠의 여왕 ( 신녀 ) 은 ' 아르뉠피 디아 페 프리지아 ' . 그녀는 부강히 카셀루인츠를 이끌어왔으며 ,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지혜롭게 대외적 일을 처리한 것으로 유명하다 . 옛 선조들의 전쟁의 결과로 인해 사이가 멀어진 카리프와의 외교적 교류의 시작점을 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으며 , 카셀루인츠의 신녀를 비롯해 헐벗고 굶주린 빈민들을 구제하기 위해 여러 실천적인 방안들을 내놓아 카셀루인츠의 국민들은 아르뉠피 여왕을 테레지아의 현인신이라고 부르며 숭배한다 . 아르뉠피 여왕 , 그녀의 노랫소리는 불어가는 바람마저 멈추어 그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할 정도라 하여 이름이 높다고 한다 .
카셀루인츠의 주요 특징은 높은 질의 수자원과 건축 기술 , 그리고 뛰어난 검술과 카셀루인츠 신국의 자랑인 무녀이다 . 예로부터 기하학을 주로 연구해온 카셀루인츠의 뛰어난 수학 기술을 바탕으로 해 온 건축학은 카셀루인츠의 자랑이자 훌륭한 인적 자원이기도 하다 . 각 국 나라의 귀족들의 별장 , 왕궁 설계 및 건축을 맡아온 카셀루인츠의 건축 기술은 그라니아 대륙의 으뜸으로 칭송받기에 충분하다 . 또한 이들은 일상용 가정 건축은 물론 인테리어에도 뛰어난 면모를 지니고 있어 오늘날에도 카셀루인츠의 관광 산업이 크게 발달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 특히 꾸미길 좋아하는 알트루리아 왕국과 아이비아 공국이 무척 선호하는 건축물을 잘 지어 이들 나라에서 어마어마한 거금을 주고서라도 그들을 들여와 건축해주길 바란다고 한다 .
카셀루인츠의 특징 중 하나는 신녀들과 신자들을 고도로 훈련시켜 만든 성군 ( 성스러운 군대 라 이름붙인다 ) 이다 . 카셀루인츠의 모든 16살의 소년소녀들은 국가 기관의 성군 관리국으로 들어가 약 2년 이상 혹독한 훈련을 거쳐 훌륭한 무인으로 거듭난다 . 이들은 단순히 무술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 학문과 기본 예의범절 및 카셀루인츠에 전해내려오는 테레지아 여신의 가르침에 힘쓰며 문무를 모두 갖춘 아름다운 군대로서 거듭난다 . 이 후 2년이 지난 뒤 직업군인으로 전환할지 , 테레지아 여신에게 헌신하며 일상생활로 돌아갈 것인지를 결정한다고 한다 . 직업군인으로 남아 문무를 갈고닦는 성군의 경우 , 싸움에 나아가면 절대 물러나지 않을 정도로 맹렬히 싸우며 테레지아 여신의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긴다고 한다 . 이들 성군에 대한 관리는 매우 엄격하고 절제있으며 , 각종 금기 ( 음주 , 흡연 금지 등 ) 를 지키며 신국에 봉사한다 . 성군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카셀루인츠의 성군에만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신비의 검술을 배운다고 하는데 , 이 검술을 쓰게 될 경우 자신의 몸을 초월하여 극한의 테크니컬에 다다를 수 있다고 한다 .
카셀루이츠 신국. -
38 셀레네 에덴기엘라 (67592E+58) 2016. 6. 7. 오후 11:47:59현실이라면 프랑스 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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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카인주 (92195E+57) 2016. 6. 7. 오후 11:54:13각자 여행가면 하고 싶은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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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조 온 (48971E+53) 2016. 6. 7. 오후 11:54:38현실이라면 스페인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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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조 온 (48971E+53) 2016. 6. 7. 오후 11:55:23유명한 음식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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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셀레네 에덴기엘라 (67592E+58) 2016. 6. 7. 오후 11:55:47>>39
당연 관광이죠.. 셀레네라면 여행기를 남기겠지만
저는 먹거리 탐방을.. -
43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14182E+59) 2016. 6. 8. 오전 12:20:08우르크로 단체여행가서 단체실종 되면 재밌겠 아 아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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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14182E+59) 2016. 6. 8. 오전 12:21:47사실 아펠로나가 카셀루인츠 출신이긴 한데 신앙심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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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카인주 (68249E+58) 2016. 6. 8. 오전 12:22:46단체 실종이나 정체 불명의 공격 반드시 받을거야... 확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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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엠프레스 브래들리 (69034E+61) 2016. 6. 8. 오전 7:51:42현실이라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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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카인주 (68249E+58) 2016. 6. 8. 오후 1:56:2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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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14182E+59) 2016. 6. 8. 오후 6:00:25Crazyㅡ Noisyㅡ Biㅡzarreㅡ Town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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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카인주 (68249E+58) 2016. 6. 8. 오후 6:07:29Ready-Aim-Fire!
Ready-Aim-Fire!
An Empire's fall in just one day!
아펠로나주 안녕! -
50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14182E+59) 2016. 6. 8. 오후 6:18:35I'm Angel with a shot-gun...
안녕 Kain!! -
51 카인주 (68249E+58) 2016. 6. 8. 오후 6:29:30Cain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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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14182E+59) 2016. 6. 8. 오후 6:31:28CK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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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카인주 (68249E+58) 2016. 6. 8. 오후 6:33:06아니잖아! 게다가 C랑 a랑 붙어 있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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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14182E+59) 2016. 6. 8. 오후 6:33:39KFC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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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카인주 (68249E+58) 2016. 6. 8. 오후 6:39:26완전히 다르잖아! K만 때면 되는데 어째서 F가 추가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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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14182E+59) 2016. 6. 8. 오후 6:51:55치킨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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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카인주 (68249E+58) 2016. 6. 8. 오후 6:57:00그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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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애쥬라주 (86436E+59) 2016. 6. 8. 오후 9:46:32조별과제=만악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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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14182E+59) 2016. 6. 8. 오후 9:53:34으응..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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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카인주 (68249E+58) 2016. 6. 8. 오후 9:54:08다들 안녕.
아펠은 왜 배고파! -
61 엠프레스 브래들리 (87328E+63) 2016. 6. 8. 오후 10:26:24돌리자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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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카인주 (68249E+58) 2016. 6. 8. 오후 10:37:25그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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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14182E+59) 2016. 6. 8. 오후 10:39:09I want SE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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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카인주 (68249E+58) 2016. 6. 8. 오후 10:42:24>>63
난 너를 보는 원한다? -
65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14182E+59) 2016. 6. 8. 오후 10:43:25>>64 왈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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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셀레네 에덴기엘라 (16356E+59) 2016. 6. 8. 오후 10:48:00나는 원한다 보는 것을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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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14182E+59) 2016. 6. 8. 오후 10:51:09안녕하신가! 힘세고 강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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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카인주 (68249E+58) 2016. 6. 8. 오후 10:53:03음란한 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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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카인주 (68249E+58) 2016. 6. 8. 오후 11:06:43다들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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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5227E+62) 2016. 6. 8. 오후 11:19:01인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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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카인주 (68249E+58) 2016. 6. 8. 오후 11:35:13이치노세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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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5227E+62) 2016. 6. 8. 오후 11:39:00안녕하세영! 이 야심한 시각, 엘레노어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영?
.dice 1 4. = 4
1. 쳐 자요
2. 지렁이 놀이를 해요
3. 수련을 해요
4. 그림을 그려요 -
7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5227E+62) 2016. 6. 8. 오후 11:40:18엘레노어 그림 꾸준히 그리네양! (끄덕 (인정
그럼 무슨 그림인가영?
.dice 1 4. = 4
1. 풍경화
2. 누군가의 초상화
3. 자화상
4. 추상화 -
7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5227E+62) 2016. 6. 8. 오후 11:41:194가… 두번 나왔어? (덜덜
는 농담이고 추상화를 그리는 중이네영… 과연 무슨 추상화를 그리나 싶지만 다이스는 이만 그만! -
75 카인주 (68249E+58) 2016. 6. 8. 오후 11:41:59지렁이의 기어감을 추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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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5227E+62) 2016. 6. 8. 오후 11:45:16그러러면 지렁이를 다시 잘 관찰해야겠네영! 참고로 엘은 지렁이 하나있는건 좋아하지만 여러마리 있는건 싫어한다고 합니당… 카인은 지렁이 좋아하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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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카인주 (68249E+58) 2016. 6. 8. 오후 11:46:52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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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조 온 (35724E+54) 2016. 6. 8. 오후 11:47:2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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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셀레네 에덴기엘라 (16356E+59) 2016. 6. 8. 오후 11:47:43옛날에 어머니가 화분 가는 거 보다가 지렁이 나와서 식겁한 게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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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5227E+62) 2016. 6. 8. 오후 11:48:31>>77 >>79 엘레노어: (시무룩
온주 셀레네주 어서오세영 ★ -
81 카인주 (68249E+58) 2016. 6. 8. 오후 11:53:25온 셀레네 어서와!
하지만 나는 지렁이는 괜찮다 생각!
지구의 생명을 돌아가게 하는 필수적인 생명체야! -
82 엠프레스 브래들리 (57725E+55) 2016. 6. 9. 오전 12:14:01아오 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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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조 온 (90542E+46) 2016. 6. 9. 오전 12:21:59리개앵.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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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카인주 (38448E+50) 2016. 6. 9. 오전 12:25:50브래들리 조온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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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카인주 (38448E+50) 2016. 6. 9. 오전 12:27:52그런데 브래들리는 컴퓨터가 문제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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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엠프레스 브래들리 (57725E+55) 2016. 6. 9. 오전 1:11:40결국 오버워치를 돌려야 할 컴터는 세상과 작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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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카인주 (38448E+50) 2016. 6. 9. 오전 1:15:32고오오급 시계는 멀리 밀어두고 수련과 일상을 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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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이름 없음◆0tNar1euJQ (117E+49) 2016. 6. 9. 오전 1:51:41시험이 20일 끝나는 걸로 변경 . 으아아아아아아
다음주 , 대부분의 시험을 치르고 20일날 시험 끝낸 뒤 재정비 후 23일날 오겠습니다 !
애들 쉬나브루누아 관리도 해줘야되고 이것저것 할 게 많으니 .
너네 방학 중에 볼 시험도 준비해야해서 ? ★ -
89 카인주 (38448E+50) 2016. 6. 9. 오전 2:01:42안녕! 11일동안 카인이 얼마나 수련했나보면 놀랄것이다!
매 4시간간격으로 수련했지! -
90 이름 없음◆0tNar1euJQ (117E+49) 2016. 6. 9. 오전 2:26:22>>89 그 대가는 훌륭히 돌려주도록 하지 .
노력은 만능은 아니지만 , 노력은 점진적으로 성장한다 . -
91 카인주 (38448E+50) 2016. 6. 9. 오후 8:09:38갱신
-
92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87714E+51) 2016. 6. 9. 오후 9:57:34으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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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카인주 (38448E+50) 2016. 6. 9. 오후 10:00:21그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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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엠프레스 브래들리 (57725E+55) 2016. 6. 9. 오후 10:35:1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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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카인주 (38448E+50) 2016. 6. 9. 오후 10:35:22브래들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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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조 온 (90542E+46) 2016. 6. 9. 오후 10:35:4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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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카인주 (38448E+50) 2016. 6. 9. 오후 10:39:59조온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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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카인주 (38448E+50) 2016. 6. 9. 오후 10:49:20왜 내가 인사를 하면 아무도 인사를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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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애쥬라주 (54404E+51) 2016. 6. 9. 오후 10:50:01카인주 안녕하세요!
...,수행평가로 죽는게 저의 최후군요. (사망 -
100 조 온 (90542E+46) 2016. 6. 9. 오후 10:51:11테스트스레 쓰고 와서 이제 보네요..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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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카인주 (38448E+50) 2016. 6. 9. 오후 10:51:15애쥬라주 안녕!
수행평가는 끝낸건가요? -
102 조 온 (90542E+46) 2016. 6. 9. 오후 10:51:24어서오세요 애쥬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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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애쥬라주 (54404E+51) 2016. 6. 9. 오후 10:51: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만 하면 네 사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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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애쥬라주 (54404E+51) 2016. 6. 9. 오후 10:52:17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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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카인주 (38448E+50) 2016. 6. 9. 오후 10:54:28열심히 해야겠네요 애쥬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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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8663E+54) 2016. 6. 9. 오후 11:26:25왔다
가영 ★
좋은밤! -
107 조 온 (90542E+46) 2016. 6. 9. 오후 11:28:06굿밤 이치노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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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카인주 (38448E+50) 2016. 6. 9. 오후 11:28:59잘자 이치노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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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카인주 (35568E+56) 2016. 6. 10. 오후 2:50:0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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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엠프레스 브래들리 (48381E+61) 2016. 6. 10. 오후 10:09:38이리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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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36792E+57) 2016. 6. 10. 오후 10:12:22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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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카인주 (23928E+56) 2016. 6. 10. 오후 10:52:46나니니 시마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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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조 온 (73648E+53) 2016. 6. 11. 오전 12:55:2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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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이름 없음◆0tNar1euJQ (19311E+56) 2016. 6. 11. 오전 2:14:11새벽공부 중 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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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1708E+61) 2016. 6. 11. 오전 11:44:19인양해양 ★ 수련 레스 쓰고 돌릴분 구해봐야겠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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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조 온 (73648E+53) 2016. 6. 11. 오전 11:52:17갱신.안녕하세요 이치노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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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1708E+61) 2016. 6. 11. 오후 12:03:23온주 어서오세영 ★ 안녕안녕!
ㅠㅠ본인이 무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보니 수련 레스를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안 잡히네영… 레주 반응보고 최대한 두뇌를 가동해봐야겠어영! 예이!
그리고 돌리실 분을 구합니당! 놀아줘양! 놀아줘! (깽판 -
118 엠프레스 브래들리 (90051E+62) 2016. 6. 11. 오후 1:31:24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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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조 온 (73648E+53) 2016. 6. 11. 오후 3:34:55잠들어서 깨보니 학원 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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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30936E+58) 2016. 6. 11. 오후 4:06:24아아 배고프네
>>123은 나으이 저녁밥이다! -
121 카인주 (04817E+63) 2016. 6. 11. 오후 5:40:3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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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엠프레스 브래들리 (90051E+62) 2016. 6. 11. 오후 5:54:36갱신
-
123 카인주 (22489E+62) 2016. 6. 11. 오후 6:57:14갱신
-
124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30936E+58) 2016. 6. 11. 오후 7:02:47>>123 (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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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카인주 (22489E+62) 2016. 6. 11. 오후 7:31:02>>124
으앙 주금 -
126 카인주 (58459E+59) 2016. 6. 11. 오후 8:29:50갱
-
127 조 온 (73648E+53) 2016. 6. 11. 오후 8:41:22갱신
-
128 카인주 (22489E+62) 2016. 6. 11. 오후 9:22:17갱
-
12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1708E+61) 2016. 6. 11. 오후 11:43:03인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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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엠프레스 브래들리 (54779E+58) 2016. 6. 12. 오전 12:30:30돌리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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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6748E+57) 2016. 6. 12. 오전 12:42:25황태자주 어서오세영 ★ 돌리고 싶지만 사정이 안 되는고로 패스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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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조 온 (81837E+49) 2016. 6. 12. 오전 12:56:59>>130
아직 계시나요? -
133 카인주 (9426E+51) 2016. 6. 12. 오전 1:12:25갱신. 돌릴사함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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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조 온 (81837E+49) 2016. 6. 12. 오전 10:36:5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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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카인주 (6265E+58) 2016. 6. 12. 오후 1:20:43갱신.
사함이라고 했기에 일상이 없었군! -
13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8532E+56) 2016. 6. 12. 오후 2:00:27엘레노어 비하인드 1.
그녀가 짝퉁 사극말투를 쓰는 이유.
리얼 귀족가문 어머니+역사 덕후 아버지의 산물이었다고 합니당.
인양 ★ -
137 카인주 (6265E+58) 2016. 6. 12. 오후 2:38:59역시 덕후 밑에서 자라면...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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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조 온 (81837E+49) 2016. 6. 12. 오후 2:50:43온이를 무형의 창술사로 굴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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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카인주 (6265E+58) 2016. 6. 12. 오후 4:05:13무형의 창술사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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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조 온 (81837E+49) 2016. 6. 12. 오후 4:14:26>>139
움직임이 신기루가 보일 정도로 빠른 창술사요. -
141 조 온 (81837E+49) 2016. 6. 12. 오후 5:04:2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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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카인주 (6265E+58) 2016. 6. 12. 오후 5:08:43우왕 그렇게 되려면 수련 많이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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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조 온 (81837E+49) 2016. 6. 12. 오후 5:09:37공간접는 거 익히고나서 한 번 파보려구요.
(용오름은 언제 익히나 -
144 카인주 (6265E+58) 2016. 6. 12. 오후 5:14:25공간 접는걸 무슨 색종이 접는것처럼 말하는 거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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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조 온 (81837E+49) 2016. 6. 12. 오후 5:16:15진짜 색종이처럼 접으면 개꿀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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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카인주 (6265E+58) 2016. 6. 12. 오후 5:17:42조 온 : 종이를 10번 접는방법? 공간을 접으면 돼.(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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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조 온 (81837E+49) 2016. 6. 12. 오후 5:20:49근데 공간 접거나 찢으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 정작 모른다고 한다. 공간을 제압해서 자세를 무너뜨리는 건 이제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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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카인주 (6265E+58) 2016. 6. 12. 오후 5:21:44지금 조온이 하려는게 뭐죠? 정확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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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조 온 (81837E+49) 2016. 6. 12. 오후 5:23:38공간 접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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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조 온 (81837E+49) 2016. 6. 12. 오후 5:23:57공간 접는 게 중심이고 여러가지 파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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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카인주 (6265E+58) 2016. 6. 12. 오후 5:25:43광화랑 공간 접기랑 용오름이랑... 할거 많네요 조온주. 바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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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조 온 (81837E+49) 2016. 6. 12. 오후 5:27:44어떤 의미로는 좋다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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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카인주 (6265E+58) 2016. 6. 12. 오후 5:29:46어떤의미는 무슨. 당연히 좋은거죠!
나아갈 방향이 뚜렷히 보이는거니까요 -
154 조 온 (81837E+49) 2016. 6. 12. 오후 5:31:05그걸 다 이루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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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카인주 (6265E+58) 2016. 6. 12. 오후 5:34:26조온이 열심히 수련하는 모습을 보면 아무리 늦어도 몇개월 안에 다 마스터 가능하리라 보는데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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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조 온 (81837E+49) 2016. 6. 12. 오후 5:36:12오,그렇다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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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카인주 (6265E+58) 2016. 6. 12. 오후 5:37:31제가 말하니 설득력은 없고 캡틴이 말해야 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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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조 온 (81837E+49) 2016. 6. 12. 오후 5: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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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카인주 (6265E+58) 2016. 6. 12. 오후 5:42:37어쨌거나 노력은 만능은 아니지만 , 노력은 점진적으로 성장한다고 허시니까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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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카인주 (6265E+58) 2016. 6. 12. 오후 5:46:39그나저나 일상 하고 싶은데 조온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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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조 온 (81837E+49) 2016. 6. 12. 오후 5:48:50최근에 돌린 사람이 카인주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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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카인주 (6265E+58) 2016. 6. 12. 오후 5:51:08그거도 꽤 며칠전이니 딱히 상관은 없을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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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조 온 (81837E+49) 2016. 6. 12. 오후 5:56:45그리고 또 지금은 딱히 일상을 돌리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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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카인주 (6265E+58) 2016. 6. 12. 오후 5:59:01그렇다면 나중에 해야죠. 일상은 하고 싶을때 해야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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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조 온 (81837E+49) 2016. 6. 12. 오후 6:00:53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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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카인주 (6265E+58) 2016. 6. 12. 오후 6:03:11억지로 하는 일상만큼 싫은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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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엠프레스 브래들리 (54779E+58) 2016. 6. 12. 오후 9:34:5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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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6748E+57) 2016. 6. 12. 오후 11:04:25인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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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4964E+56) 2016. 6. 13. 오전 12:16:42흠. 노실분 없나영? 잡담이나 일상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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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조 온 (86802E+55) 2016. 6. 13. 오전 12:22:3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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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엠프레스 브래들리 (92162E+53) 2016. 6. 13. 오전 12:23:08자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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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4964E+56) 2016. 6. 13. 오전 12:25:03온주 어서오세영 ★ 황태자주 안녕히 주무시고 존꿈 꾸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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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88873E+53) 2016. 6. 13. 오전 12:41:31심심하니 풀어보는 17세 엘레노어&어머니&이웃사람 A의 일상 겸 햇똘이의 유래.
엘레노어: (캔버스에 선만 찍) 어떤가요? 잘 그렸지요?
A: ……
어머니: …아무 생각이 없어서 좋겠구나.
(침묵)
엘레노어: 어머니?
어머니: 말하려무나.
엘레노어: 잘 알겠사와요, 어머니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내가 정말 아무 생각도 없어보이지요? 내가 얼마나 노력을 해온줄 아시나요? 어머니가 바라는, 이상적인 밝은 딸이 되기 위해. 상처받지 않기 위해… 그런 저의 편린만을 갖고 판단하시는 분은, 정말 저를 위하시는 분이 맞는지.
A: …(어버버
어머니: …
엘레노어: ……라는 주인공은 어떨까요? 여기에 주변인물로는 자신밖에 모르는 어머니와 차별받는 남동생이 있으면, 괜찮은 스토리가 탄생할지도 몰라요~ 후훗.
어머니: 괜찮구나.
엘레노어: 그렇지요? 아아, 감이 떠올랐더니 당장 이야기를 쓰고싶어져요. 저는 올라가보겠사와요! (사라짐
A: ……뭐야! 심각한 상황인줄 알고 당황했는데!
어머니: 쟤는 원래 자주 그런단다. (태연 (사라짐
A: …햇똘이…. -
174 조 온 (86802E+55) 2016. 6. 13. 오전 12:43:32리갱
>>173
진짜로 햇똘이였어... -
17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4964E+56) 2016. 6. 13. 오전 12:48:43>>174 물론입니당! 본투비 햇똘! 그밖 일화들은 나중에 생각하는걸로 후후. 그나저나 나중에 한번은 꼭 써보고싶은 엘레노어 모습이 있는데... 1. 반말쓰는 엘레노어 2. 화난 엘레노어. 3. 치유계 엘레노어. 요렇게영! 하지만 셋다 안 어울릴것 같네영! 꺄하하!!
엘레노어: 세번째는 가능하겠네요. 저는 항상 포근하게 남들을 감싸주는 성격이니까요~ -
176 조 온 (86802E+55) 2016. 6. 13. 오전 12:49:21나도 일화나 하나 써볼까..
-
177 조 온 (86802E+55) 2016. 6. 13. 오전 12:49:58저는 1,2번
-
17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4964E+56) 2016. 6. 13. 오전 12:51:52>>176 네! 네! (야광봉
>>177 호오. 언젠가 if로 한번 써봐야겠어영. 그냥 지금 삘받은김에 아무렇게나 써버릴까… (안됨 -
179 이름 없음 (04964E+56) 2016. 6. 13. 오전 12:56:55.dice 1 2. = 2
1. 반말
2. 화냄 -
180 조 온 (86802E+55) 2016. 6. 13. 오전 12:58:01동양대륙인 웅에서 그라니아로 넘어온 온의 일화
(화장실)
온:(수세식 화장실을 보고 놀란다)
사람들:(애 뭐지)
온:(그동안 사용한 제례식 화장실을 떠올린다)
사람들:(다 나간다)
(머리)
온:?!?!?!!!! (머리가 단정한 남자들을 보고 놀란다)
사람들:(뭐여..)
온:썩을 놈들...부모가 주신 몸을 마음대로...! (신체발부수지부모)
(근데 애도 곧 깎았음)
(케이크)
온:뭐야 이거 엄청 비리게 생겼는데...(그래도 한번 콕 찍어 먹어봄)
온:?!?!?! (신세계)
-
181 이름 없음 (04964E+56) 2016. 6. 13. 오전 12:59:36ㅋㅋㅋㅋㅋ아 온이 귀여워영!!! 신세계 ㅋㅋㅋㅋㅋ
-
182 이름 없음 (04964E+56) 2016. 6. 13. 오전 1:02:22>>179 도대체 뭐때문에 화난걸까영... 아 근데 얘는 진짜 잘 안 화나는데. 삐지기는 삐져도…
.dice 1 5. = 4
1. 자기보다 더한 기행을 하는 사람을 봐서
2. (자기가 생각하기에) 자기보다 더 그림을 잘그리는 사람을 봐서
3. 친구가 다쳐서
4. 가족이 다쳐서
5. 화내디망… -
183 조 온 (86802E+55) 2016. 6. 13. 오전 1:03:29>>182
지렁이 밟아서 -
184 이름 없음 (04964E+56) 2016. 6. 13. 오전 1:04:38>>183 말 되네영 ★ 온이는 어떤 상황에 주로 화내나영? (예상대답: 엘레노어응 만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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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조 온 (86802E+55) 2016. 6. 13. 오전 1:10:00>>184
워낙 다혈질이라..일단 놀리면 약간 튕겨요.
그런데 비아냥대거나 비꼬는 거 엄청 싫어해서 비꼬면 화내요. -
186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81632E+50) 2016. 6. 13. 오전 1:12:07매주 월요일이 이런식이라면.. 아마 월요일이 기다려질지도 모를텐데...
-
187 조 온 (86802E+55) 2016. 6. 13. 오전 1:13:21자존심도 워낙 강해서 자신을 무시하면 바로 욕해요.
귀족,평민 상관하지 않고요.워낙 호전적이라 귀족이나 갑부들 같은 상류층에게도 절대 기죽지 않아요. -
188 조 온 (86802E+55) 2016. 6. 13. 오전 1:13:45어서오세요 아펠로나주
-
189 이름 없음 (88873E+53) 2016. 6. 13. 오전 1:15:42>>185 그렇군영. 왠지 화내는 온이도 보고싶당. (사망플래그
감이 안잡혀서 다시 굴리는 다이스! 엘레노어는 도대체 어떤 톤으로 화내는건가영…
.dice 1 4. = 4
1. 평소톤으로
2. 햇똘톤으로.
3. 반말을 해요. "뒤질래?"
4. 평범한 사람이 화내는 톤으로. -
190 이름 없음 (88873E+53) 2016. 6. 13. 오전 1:17:19아펠주 어서오세영 ★
>>187 흠, 그렇군영! 토끼 머리띠를 씌우는건 어떻게 생각하나영 (조심 -
191 조 온 (86802E+55) 2016. 6. 13. 오전 1:18:47>>190
(개빡(각성
(갑자기 용오름 해금됨 -
192 이름 없음 (88873E+53) 2016. 6. 13. 오전 1:20:39참참 아펠은 어떻게 화내려나영! 진짜 궁금해영! (초롱초롱
>>191 엘레노어: 와, 온군 멋져요! 멋진 토끼, 후훗 ★ (눈치없음 -
193 카인주 (18028E+58) 2016. 6. 13. 오전 1:22:35안녕들.
-
194 조 온 (86802E+55) 2016. 6. 13. 오전 1:24:39>>192
(용오름 발사
안녕하세요 카인주 -
195 이름 없음 (88873E+53) 2016. 6. 13. 오전 1:24:46카인주 어서 오세영 ★
-
196 이름 없음 (88873E+53) 2016. 6. 13. 오전 1:26:29>>194 엘레노어: 돌아가면… 크리스탈에게 예쁜 목걸이를 선ㅁ(사망플래그 (털썩
-
197 카인주 (18028E+58) 2016. 6. 13. 오전 1:28:45하이 온 이치노세
-
198 이름 없음 (88873E+53) 2016. 6. 13. 오전 1:29:45앗, 이름이 없는데 어떻게 안건가영! 혹시 천재?
-
199 카인주 (18028E+58) 2016. 6. 13. 오전 1:32:33>>198
별 -
200 이름 없음 (88873E+53) 2016. 6. 13. 오전 1:35:27>>199 아. 별 ★
다른분들도 별을 쓰세영! 카인주를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서!(?) -
201 카인주 (18028E+58) 2016. 6. 13. 오전 1:41:57날 혼란 스럽게 하려고 '별'의'별' 소리를 다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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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조 온 (86802E+55) 2016. 6. 13. 오전 1:44:08ㄴㄴ '달'의 '달' 소리
-
203 이름 없음 (88873E+53) 2016. 6. 13. 오전 1:49:51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어서 자존심상해영....ㅋㅋㅋ (왜
여러분 진짜 별로! 내 마음속의 별로! (도망
아무튼 전 가봅니당 다들 안녕히 주무시고 존꿈꾸세영. ★ -
204 조 온 (86802E+55) 2016. 6. 13. 오전 1:50:21굿밤 이치노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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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셀레네 에덴기엘라 (2327E+58) 2016. 6. 13. 오전 11:17:58갱시잉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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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카인주 (95288E+55) 2016. 6. 13. 오후 4:41:14개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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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엠프레스 브래들리 (30693E+56) 2016. 6. 13. 오후 8:43:47진정한 남자는 화를 내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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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카인주 (66444E+52) 2016. 6. 13. 오후 10:19:22진정한 남자는 동료를 챙길줄 알아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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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81632E+50) 2016. 6. 13. 오후 11:22:52후냐아아
-
210 카인주 (66444E+52) 2016. 6. 13. 오후 11:36:20후랴아아
-
211 엠프레스 브래들리 (23476E+54) 2016. 6. 14. 오전 12:37:09흐럅
-
212 조 온 (3794E+56) 2016. 6. 14. 오전 12:42:53갱신
-
213 카인주 (51169E+53) 2016. 6. 14. 오전 12:54:56브래들리 안녕
조온 안녕 -
214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89343E+52) 2016. 6. 14. 오전 1:00:41오늘이 키스데이래!!
-
215 카인주 (51169E+53) 2016. 6. 14. 오전 1:03:31>>214
그래... 카인이랑 카인주에게는 완전 관계 없는날이군... -
216 엠프레스 브래들리 (87792E+57) 2016. 6. 14. 오후 12:46:00키스데이)
-
217 카인주 (51169E+53) 2016. 6. 14. 오후 4:00:35갱신.
-
218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76434E+55) 2016. 6. 14. 오후 5:29:28키스데이!!!
-
219 카인주 (69591E+58) 2016. 6. 14. 오후 5:50:29>>218
그만해! 누가 키스해 준다고! -
220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76434E+55) 2016. 6. 14. 오후 6:08:31우리 엄마가.... 해주신다고......
-
221 셀레네 에덴기엘라 (88848E+56) 2016. 6. 14. 오후 6:10:19낙원의 달.
..키스데이요? 그게 뭐죠? 먹는건갛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22 카인주 (51169E+53) 2016. 6. 14. 오후 10:00:11세상에. 대체 어떤 멍청한 인간이 키스데이같은걸 만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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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엠프레스 브래들리 (23476E+54) 2016. 6. 14. 오후 11:16:03돌릴 사람은 없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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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9736E+54) 2016. 6. 14. 오후 11:17:02인양 ★ 하면서
If : 만약 넘나드는 바람결도 키스데이라면.
엘레노어: 크리스탈! (쪽) 아이리! (쪽) 다이아! (쪽) 베개! (쪽) 이불! (쪽) 컵케이크! (쪽쪽쪽 (??? -
225 조 온 (3794E+56) 2016. 6. 14. 오후 11:21:15>>223
공부하며서 돌리는 건 가능한데요..
갱신 -
226 카인주 (51169E+53) 2016. 6. 14. 오후 11:22:30갱신.
>>223
돌릴수 있다! -
227 카인주 (51169E+53) 2016. 6. 14. 오후 11:22:53브래들리 이치노세 조온주 모두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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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조 온 (3794E+56) 2016. 6. 14. 오후 11:23:17안녕하세요 카인주
-
229 카인주 (51169E+53) 2016. 6. 14. 오후 11:26:54>>224
if :만약 넘나드는 바람결도 키스데이라면.
카인 : ... 해야 되나? 검(쪽) -
23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9736E+54) 2016. 6. 14. 오후 11:27:48온주 카인주 어서 오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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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카인주 (51169E+53) 2016. 6. 14. 오후 11:31:40이치노세주 시간있남? 브래들리 조온 일상인듯 하니 나도 일상 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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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09736E+54) 2016. 6. 14. 오후 11:34:49좀 있으면 끊길 가능성이 커서...ㅠㅠㅠㅠㅠㅠㅜ 죄송해양…(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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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카인주 (51169E+53) 2016. 6. 14. 오후 11:44:02할수 없지.
그럼 멍 때려 볼까. -
234 엠프레스 브래들리 (23476E+54) 2016. 6. 14. 오후 11:58:59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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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조 온 (85127E+64) 2016. 6. 15. 오전 12:03:58>>234
옙.선레는? -
236 조 온 (85127E+64) 2016. 6. 15. 오전 12:04:37셋이서 돌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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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엠프레스 브래들리 (58556E+62) 2016. 6. 15. 오전 12:10:45셋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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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조 온 (85127E+64) 2016. 6. 15. 오전 12:11:21그럼 카인주도 동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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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카인주 (13946E+60) 2016. 6. 15. 오전 12:14:29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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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조 온 (85127E+64) 2016. 6. 15. 오전 12:15:24선레는 제가 쓸까요? 어떤 장소를 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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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카인주 (13946E+60) 2016. 6. 15. 오전 12:16:49다같이 훈련장소 캐터필러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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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엠프레스 브래들리 (58556E+62) 2016. 6. 15. 오전 12:17:58난 상관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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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조 온 (85127E+64) 2016. 6. 15. 오전 12:19:27그럼 써올게요.
-
244 조 온 (85127E+64) 2016. 6. 15. 오전 12:22:44창술수련에 근력단련에 동체시력까지 키우기 시작한 온은 캐터필리아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이도찌르기를 배운 후에 오히려 더 훈련량이 늘어났다.
먹을수록 배고프다는 말이 거짓은 아닌가보다.
창술사에게는 창술이 메인이니 창술을 중심적으로 단련한다.
"......!"
이리저리 창을 휘두르고 찌르는 온. -
245 엠프레스 브래들리 (58556E+62) 2016. 6. 15. 오전 12:27:33다음은 누구?
-
246 조 온 (85127E+64) 2016. 6. 15. 오전 12:32:27다이스로..
-
247 카인주 (13946E+60) 2016. 6. 15. 오전 12:40:44.dice 1 2. = 2
1 카인
2 브래들리 -
248 엠프레스 브래들리 - 온 (58556E+62) 2016. 6. 15. 오전 12:49:45보아하니 만날 주구장창 창만 휘두르고 있는 것 같군.
간간히 체력을 늘리려고 오면 여전히 오늘도 보이네.
살의기를 몸에 두르고 이리저리 움직여 본다.
"공부는 하나."
열린 결말이라고 하지. 할 말이 없어서 그냥 내뱉는거니까. -
249 카인 - 조 온, 브래들리 (13946E+60) 2016. 6. 15. 오전 12:53:34"가르친건 이거 밖에 없잖아."
배운것도 이거 밖에 없고.
"며칠간 여기서 수련했는데 자주 보더군 조온."
"브래들리는 꽤 오랜만이고."
여기서 정말 오래 죽치고 있었더니 누가 왔는지 안 왔었는지 알만하다. -
250 조 온 - 카인,엠프레스 (85127E+64) 2016. 6. 15. 오전 1:01:27"가르치는 게 있어야 공부를 하지."
최근 실라왕국 의뢰로 인해서 수업을 듣지 못했다.
그러니 지금 할 수 있는 건 이거밖에 없다.
내 기본기인 창술과 체력을 기르는 게 답이다.
"자주 보는 게 아니라 거의 매일 보는 거지."
매일 수련하니깐. -
251 엠프레스 브래들리 - 온,카인 (58556E+62) 2016. 6. 15. 오전 1:12:54"그 안에서도 공부를 하지 못하다니. 배움의 자세가 아니군."
창술의 자세일지는 몰라도.
"너도 꽤 오랜만이군."
살의기를 풀어 자신을 기대는 벽을 만들어 힘을 뺀다.
"적어도 난 가끔은 들렸는데 오랜만인건가." -
252 카인 - 조 온, 브래들리 (13946E+60) 2016. 6. 15. 오전 1:17:42"여기서 하도 있었더니 시간 감각이 이상해져서."
"정신적으로도 뭔가 피폐한 느낌도 들고 내가 왜 이러고 있나 고찰하기도 하고."
가끔 들렀던건가.
난 언제부터 이 수련을 했던거지?
"어쨌든 서로 목표를 이루려고 수련하다보니 매일 보는게 조 온 너군." -
253 조 온 - 카인,엠프레스 (85127E+64) 2016. 6. 15. 오전 1:25:35"뭐래,거기서 죽을 뻔한게 한 두 번이 아닌데 갑자기 배움의 자세 운운은."
창에 찔리고 싶은 건가.
"인마 당연히 똑같은 패턴으로 계속 하니깐 피폐해지지.보니깐 명상-발도-명상-발도 계속 이 패턴으로 반복하면 나라도 미치겠다." -
254 엠프레스 브래들리 - 온,카인 (58556E+62) 2016. 6. 15. 오전 1:38:01"인생의 배움이지. 공부 좀 해라."
팔짱을 끼고 다리를 앞으로 쭉 내뻗는다.
입을 가리고 하품을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휴식도 물론 필요하지. 그래가지고선 몸의 피로가 회복되지 않아." -
255 엠프레스 브래들리 - 온,카인 (58556E+62) 2016. 6. 15. 오전 1:40:36어후 졸려..
-
256 카인 - 조 온, 브래들리 (13946E+60) 2016. 6. 15. 오전 1:44:24"물론 맞는 말이고 다 알지만..."
"너희들도 알잖아. 특히 조온 너라면. 해도 해도 너무나 부족하고 더 나아가야하는데, 제대로 나아가는데도 가야할길은 너무 먼 그런기분."
한숨을 내쉬며 풀썩 주저 앉았다.
너무나 달콤하고 시원한 휴식의 기분이다.
"난 해야할 일이 있어. 그리고 그 시간은 너무나 한정되있고 너무나 가까워. 내가 미치기 직전이 되더라도 이루어야할것이니까."
"잠자는것도 무언가를 먹는것도 쉬는것도 전부 낭비로 느껴지고 내가 낭비라고 생각한것을 했을때 내일 후회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다." -
257 카인주 (13946E+60) 2016. 6. 15. 오전 1:51:05브래들리주는 그럼 이만 주무세요
-
258 조 온 - 카인,엠프레스 (85127E+64) 2016. 6. 15. 오전 1:54:58"그렇게 말하면서 자기는 얼마나 공부하는지 궁금하네.각자 자기 목표가 있는 건데 갑자기 튀어나와서 공부 좀 하라는 건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그냥 우월해보일려고 하는 소리인가?
어차피 지금 수련하는 창술도 일종의 공부인데 뭔 소리를 하고 있는 건지.
"그래 하다가 미치든 성공하든 너 마음대로 해.난 관여하지 않을테니." -
259 카인 - 조 온, 브래들리 (13946E+60) 2016. 6. 15. 오전 2:06:36일단 15분까지 기다리고 이을게요!
-
260 조 온 - 카인,엠프레스 (85127E+64) 2016. 6. 15. 오전 2:08:42저도 곧 있으면 자야되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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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카인 - 조 온, 브래들리 (13946E+60) 2016. 6. 15. 오전 2:12:39그럼 그냥 저러고 끝이라 할까요
-
262 카인 - 조 온, 브래들리 (13946E+60) 2016. 6. 15. 오전 2:15:04"그래... 신경 관여치마라."
다시 검을 짚고 일어섰다.
정말로 일어서고 싶지 않고
정말로.
검의 무게를 손에 얹는것 조차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팔에 얹어지는 검의 무게를 느끼며
"난... 다시 수련하러 간다."
다시 수련하러 내 자리로 간다. -
263 조 온 (85127E+64) 2016. 6. 15. 오전 2:17:30수고하셨습니다.이만 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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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이름 없음◆0tNar1euJQ (90591E+61) 2016. 6. 15. 오후 1:57:57오늘 5시 시험 !잘보거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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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카인주 (13946E+60) 2016. 6. 15. 오후 8:48:07잘 봤을까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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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61392E+59) 2016. 6. 15. 오후 9:34:09펠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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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카인주 (13946E+60) 2016. 6. 15. 오후 9:54:55하이 펠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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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카인주 (13946E+60) 2016. 6. 15. 오후 9:55:59하이펠로나... 하이...
하이에로펀트 그린!! -
269 엠프레스 브래들리 - 온,카인 (16398E+65) 2016. 6. 15. 오후 10:21:08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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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카인주 (13946E+60) 2016. 6. 15. 오후 10:27:31브래들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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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61392E+59) 2016. 6. 15. 오후 10:35:20>>268 !!!!!!!
에메랄드 스플레쉬!!!! -
272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61392E+59) 2016. 6. 15. 오후 10:35:52안녕 팽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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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카인주 (13946E+60) 2016. 6. 15. 오후 10:45:01아펠로나가 제일 잘하는 음악 종류는?
-
274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61392E+59) 2016. 6. 15. 오후 11:21:34>>273 그러게
-
275 이름 없음◆0tNar1euJQ (90591E+61) 2016. 6. 15. 오후 11:24:35다음주 목요일에 컴백 예정 !
아 시험...ㅗ -
276 카인주 (13946E+60) 2016. 6. 15. 오후 11:42:59잘 다녀오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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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624E+62) 2016. 6. 15. 오후 11:46:42인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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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카인주 (13946E+60) 2016. 6. 15. 오후 11:48:34이치노세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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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624E+62) 2016. 6. 15. 오후 11:51:26안녕하세영 카인주 ★
시험때문에 다들 고통받는군영… 저는 곧 끝나긴 하는데… (음침 -
280 카인주 (13946E+60) 2016. 6. 15. 오후 11:53:24그래.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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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624E+62) 2016. 6. 15. 오후 11:54:57으허헣. (퀭
그럼 전 이만 가봅니당… 다들힘내영. 화이팅! -
282 카인주 (85333E+55) 2016. 6. 16. 오전 12:11:52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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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이름 없음◆0tNar1euJQ (61948E+57) 2016. 6. 16. 오후 2:55:37오늘 4시 시험 하나 더 추가 .
이제 이거만 보면 담주 월요일 하나 남았다 ! -
284 애쥬라주 (57036E+57) 2016. 6. 16. 오후 8:03:52레주 열심히 힘내세요!
오랜만에 갱신합니다~!! -
285 카인주 (50105E+55) 2016. 6. 16. 오후 10:21:25갱신!
오늘도 일상을 하고 싶다. -
28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74E+59) 2016. 6. 16. 오후 10:23:51인양 ★
>>285 내일도 일상을 하고 싶다. 돌리시렵니깡 -
287 카인주 (50105E+55) 2016. 6. 16. 오후 10:45:55>>286
할레!
아직 안 늦었죠? -
288 카인주 (50105E+55) 2016. 6. 16. 오후 10:46:14한다면 내가 선레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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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74E+59) 2016. 6. 16. 오후 10:48:40카인주는 가신걸까영. (시무룩
심심하니까 혼자 다이스놀이나. 이 스레의 혼자놀기는 제겁니당.
엘레노어 오늘 상태는?
.dice 1 4. = 4
1. 차분
2. 평소
3. 햇똘
4. 우울
그 상태로 뭘 하고 있나
.dice 1 4. = 3
1. 지렁이 놀이
2. 공부
3. 수련
4. 그림 -
29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74E+59) 2016. 6. 16. 오후 10:49:08왕. 레스쓰는사이 카인주가 오셨당.
선레 잘부탁드립니당!!! -
29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74E+59) 2016. 6. 16. 오후 10:50:52어라 그보다 오늘상태 우울인가영. ㅋㅋㅋㅋㅋ 딱히 우울할만한 일이 없는데. 그냥 평소로 가는걸로 할래영!
-
292 카인 - 이치노세 (50105E+55) 2016. 6. 16. 오후 10:53:20아직도 수련중이다. 정신이 정말로 혼미하다.
여기서 이동도 안하고 거의 며칠째 계속 수련만 하고 있다.
발검 하고 다시 자세 잡고 발검 하고 다시 자세 잡고.
지금 몇번 정도 했을까? 1만번? 2만번?
온몸이 힘들고 정신적으로 힘들다.
거의 반 무의식 같은 상태로 발검의 다음 자세를 잡는다.
다시 하고 또 다시하고...
무엇이 나를 이렇게 몰아 붙이는가. -
293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29174E+59) 2016. 6. 16. 오후 10:58:24수련 후, 수분 보충, 그 다음 광합성. 완벽하네요. 조금 쉬고 나니까 다시 수련장에 가볼 생각이 났어요. 만약, 하기 싫어진다면… 하지 않는거고요. 후훗~ 어쨌거나, 열심히 수련하는 학우들의 모습은 정말 관찰하기 좋은 것들이 아닌가요? 보셔요, 저기, 또 보이네요. '카인 허스트' 군이.
"안녕하셔요, 수련이 벅차신가봐요?" -
294 카인 - 이치노세 (50105E+55) 2016. 6. 16. 오후 11:03:33무언가 수근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다.
아니 나는 이 소리가 들리는건가 듣는건가.
들리는 소리에 기울이면 듣는거다.
하지만 그 소리는 들으려 할수록 더욱 작게 속삭이는걸로 들린다.
뭐라고 하는거지?
사실. 상관 없다.
다시.
자세를 잡아. 발검해. 자세잡아. 발검. 자세. 발검. -
295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29174E+59) 2016. 6. 16. 오후 11:10:43"어라?"
어라.
카인 군, 내 목소리 안 들려요? 이 예쁘고 상큼한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 리는, 전혀 없는데. 설마 다른 사람한테 말하는 중이라고 착각했거나, 수련 중이라 안 들리는 경지에 이른 거예요? 응?
"카인 허스트 군? 어디서 무슨 소리가 들리지 않았나요?" -
296 카인 - 이치노세 (50105E+55) 2016. 6. 16. 오후 11:14:55사실 그런 경지까지 도달한건 아니고 너무 수련을 오래해서 정신이 반쯤 나갔습니다.
5/31부터 지금까지 발검-명상-발검-명상... -
297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29174E+59) 2016. 6. 16. 오후 11:17:06>>296 카인 화이팅... (머엉
-
298 카인 - 이치노세 (50105E+55) 2016. 6. 16. 오후 11:20:36속닥 거리는 소리가 점점 시끄러워 진다.
들...리지...않아...? 들리지...않나...?
너때문에 죽는것보다 더한 고통을 겪고 있는 수백만의 사람의 비명이?
너무 시끄럽다.
듣고 싶지 않아.
바닥에 힘껏 검을 내리꽂았다.
검과 바닥이 부딪히는 소리가 속삭임을 덮어 버린다.
...주변에 시선이 간다.
그리고 옆에 누군가 있는것도.
"....안녕." -
299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29174E+59) 2016. 6. 16. 오후 11:26:38"뭐예요, 지금."
이제 발견한 것이어요? 정말! 수련 중 누가 발 밑에 트랩을 설치하거나, 사탕을 낚시대에 걸어서 유인하려하면 그대로 따라가겠네요!
"수련하는게 차암으로도 벅차신가보네요."
아까 했던 말을 반복하며 평범하게 툴툴대요.
// "야!"라고 하는 이치노세를 봤을지도 모르겠네영. 하지만 그때쯤이면 이미 광년이가 되있을게 뻔하므로 패스.
그보다 테스트스레에 온주가 왔다가셨당. 온주 어서왔다 잘가영! -
300 카인 - 이치노세 (50105E+55) 2016. 6. 16. 오후 11:36:47있는 힘껏 누군지 바라본다.
아는 사람이다. 최근에 만난 사람이고.
아. 이치노세다.
문장이 문장으로 듣기가 힘들다.
이치노세가 말하는 문장의 단어 하나하나를 해석한다.
벅차냐는 뜻인가.
"벅차기는 해...모든게 다." -
301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29174E+59) 2016. 6. 16. 오후 11:43:18"…조금 쉬었다하지 그래요? 지금 내 말도 한참 뒤에 대답한걸 보면,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든 상태 같은데. 물론 강해지기 위한 수련은 좋은 일이지요. 하지만 강해지겠다고 몸과 마음을 혹사해서야 되겠어요? 둘다 건강함이 유지되어야 물리적인 강함도 오는거랍니다. 진정과 평안을 얻기 위해, 휴식하셔요. 충분히 먹고, 충분히 마시고, 새로운 것을 익혀도 좋을 만큼 평안이 찾아왔을 때 다시 수련하는 것이 몇배는 더 이로울 것이어요."
크리스탈의 주머니에서 포도맛 알사탕을 꺼내 카인 군에게 내밀어요. -
302 카인 - 이치노세 (50105E+55) 2016. 6. 16. 오후 11:49:07"쉬는것이 좋다 힘들어 보인다 적당한 휴식이 좋다... 다 무슨 소리인지 이해 가고 알겠어."
그런데 무언가 싫다. 맘에 안든다.
"하지만 뭔가 납득 안가. 어차피 내 마음도 심정도 이해 하지도 않으면서. 그저 하는 말은 틀에 틀어박힌 누구나 할수 있고 나랑 관계 없는 말처럼 들려."
"아무리 해도 해도 해도. 마음속으로 성차지 않아. 부족하고 너무나 공허해. 누가 뭐라하든 아무 상관없는것 같아." -
303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24591E+55) 2016. 6. 17. 오전 12:05:32"그래요? 저는 카인 군이 아니고, 카인 군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서 어떤지 확인해볼 수 있는 초인적인 사람도 아니니까… 어쩌면 그런건 당연한건지도 몰라요. 사람은 어느 하나 복잡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은 정말 글자 그대로 사실이지요. 그러니 제가 한 말이 카인 군과 관계 없는 말처럼 들린다 하더라도 섭하지는 않아요."
내민 사탕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그냥 내가 사탕 껍데기를 깠어요.
"납득이 안 간다면, 그대로 두셔도 좋아요."
알사탕을 다시 한번 내밀어봐요.
"……그런가요? 카인 군의 속도 공허하고, 제 말도 공허하고, 모든 것이 속빈강정처럼 부족하고 공허하다, 라… 새로운 자극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계속되는 수련, 바뀌지 않는 풍경. 이런 것이 지루해져서, 카인 군이 새 바람을 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저기, 카인 군. 놀러나가볼래요?"
새 바람을 맞으러, 가는 거지요. -
304 카인주 (09363E+51) 2016. 6. 17. 오전 12:10:19약간 부탁이 있는데 이치노세가 조금 억지 행동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카인을 억지로 끌고 나가던지 아니면 한대 때리던지 그런걸요.
카인은 지금은 어떤 말도 제대로 안 들을테니 행동을 하는게 최고일겁니다!
완결형을 써도 좋으니 그렇게 해주세요. -
305 카인 - 이치노세 (09363E+51) 2016. 6. 17. 오전 12:13:40말말말.
뭐라고 하는지는 뜻은 이해되지만 마음속으로는 이해되지 않는다.
음성과 단어 뜻은 알지만 상관없는 느낌이다.
나는 바뀌고 싶은걸까.
어서 도망치고 싶다. 내가 마음으로 느끼는 이 불퀘하고 기분나쁘고 가슴을 옥죄어 오는듯한 감정을.
점점 더 심해진다.
"필요 없어."
사탕을 향해 손사래 친다. -
306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24591E+55) 2016. 6. 17. 오전 12:13:45>>304 앗, 넹. 지금 이어서 쓸까영?
-
307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24591E+55) 2016. 6. 17. 오전 12:14:14그리고 답레가 왔다. 답레써올게영!
-
308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24591E+55) 2016. 6. 17. 오전 12:21:07"사탕이 필요없다면 제가 먹지요."
필요 없다는 말에 바로 사탕을 먹어요. 하지만, 놀러 나가보자는 말에는 영 대답이 없으시네요. 여기는 음성으로 소통이 안 되는 구조인가요? 아닌데, 예전에 카인 군을 만났을 때도 잘만 됐잖아요? …흐음. 그렇네요. 지금의 카인 군은 예전의 카인 군이 아닌가보네요.
"그렇지요, 밤낮없이, 휴식 없이 계속 수련만 하면 정신이 나갈 수 밖에요. 그럼, 정신을 되돌아오게 하려면? …밖으로 나갈 수 밖에요! 움직이세요, 카인 군!"
카인 군의 등을 떠밀면서 수련장 밖으로 나가요. -
309 카인 - 이치노세 (09363E+51) 2016. 6. 17. 오전 12:28:38"필요 없다니"
말을 마치기도 전에 밖으로 밀려 났다.
... 뭔가 엄청 다른 느낌이다.
이걸 말로 표현 할수 있을까?
글로도 표현할수 없는 이상하지만 긍정적인 쪽의 기분.
온 몸이 찌그러진 듯한 느낌인데 느껴지는 다른 느낌이다.
"...그래서. 어쩔건데 이제." -
310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24591E+55) 2016. 6. 17. 오전 12:35:58"허어, 정말! 판을 깔아줘도 못하나요? 놀러나가자고 했으니까 당연히 놀아야지요! 놀지 않겠다면 가만히 있어도 상관 없어요, 카인 군만 손해를 보는 일이니까요~"
깐죽대며 한마디를 하고는 앞구르기를 한번 해요. 야후! 좋네요! 수련장만 보던 사람은 색다른 풍경을 더 좋아할텐데 말이에요.
"아니면 뭘 먹으러 가요. 카인 군, 수련 도중에는 뭘 드셨나요?" -
311 카인 - 이치노세 (09363E+51) 2016. 6. 17. 오전 12:42:53왜 저리 시끄럽고 난리인거지.
"난 그다지 필요 하다고도 안했어."
완전 혼자서 군중이 떠드는 수준의 소란을 일으켜 낼수 있는것 같다.
"난 수련 도중엔..."
...
"갖고 있던것."
얼마 전부터 안먹었던것 같은데. -
312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24591E+55) 2016. 6. 17. 오전 12:50:54"네? 뭐라고 하셨나요? 안 들려요."
빵끗! 하고 웃으며 그대로 갈길을 가요. 향하는 곳은 아델하이트 씨의 카페. 슬슬 어디로 가는건지 알아챘겠지요?
"저런. 역시 제정신이 아니었네요. 제가 사탕이라도 드리면 천상의 맛이라며 눈물을 흘리겠지요? 건강이 중요하다니까요. 블루베리 파이 먹으러갈건데… 안 드시는 것은 자유랍니다." -
313 카인 - 이치노세 (09363E+51) 2016. 6. 17. 오전 12:56:22...안 들리는 척이군.
어차피 내 말은 제대로 듣지도 않는것같다.
"그런 사탕이 천상의 맛이면-"
뭐라 비유하고 싶은데 정신이 끝까지 고갈되서 머리가 안 돌아간다.
"그래... 간다고."
뭐가 합리적인지도 정신머리가 없다. 끝까지 귀찮게 할테니 그냥 하라는대로 하자. -
314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24591E+55) 2016. 6. 17. 오전 1:05:35"그런 사탕이 천상의 맛이면, 블루베리 파이는 어떤 맛일지 상상해보셔요."
어느새 도착. 생각외로 카인 군이 얌전히 따라왔네요.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가 블루베리 파이를 주문하고, 보이는 자리에 바로 앉았어요. 여기여기! 라며 카인 군에게 손을 흔들어요.
"기분 전환겸. 나온 소감이 어때요?"
그리고….
"왜 그렇게 수련만 계속 한거예요?" -
315 카인 - 이치노세 (09363E+51) 2016. 6. 17. 오전 1:12:08블루베리파이는 블루베리파이맛이겠지.
이 파이는 무슨 맛이야? 파이맛파이. 그럼 파이맛파이의 파이는 무슨맛이야? 파이파이맛 파이. 머리속에 이 상상이 무한히 반복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hgV8mB-M9po
정신 없어.
"정신없어. 이중적인 의미로 다."
의자에 앉아있으니... 정말 편하고 늘어진다.
정말로... 좋다.
"...초조해서."
-
316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45611E+52) 2016. 6. 17. 오전 1:23:25"그래요?"
정신없다라… 그런 생각이 들 여유는 생겼나보네요.
"…초조하다고요! 나이가, 시간이 쫓아오나요? 하지만, 급할 수록 더 조심해야하는 법이지요. 제 일화를 하나 얘기해드리지요. 언젠가, 지렁이를 처음 보았을 때 그 유려한 몸짓을 보고 가슴이 두근거렸지요. 저도 그렇게 부드럽게 이동해보고 싶어 바닥에서 샤샤샥 먼지를 쓸며 다녔답니다. 빨리 그렇게 되고 싶어서 더, 더 속도를 냈고… 그러다가 벽에 부딪혔지요. 쾅! 벽에 부딪히지 않게 조심하는게 중요해요, 카인 군."
아아, 파이가 나오네요. 카운터로 폴짝폴짝 뛰어가서 파이를 가져와요. 테이블에 조심히 올려놓았어요.
"자, 드셔요." -
317 카인 - 이치노세 (09363E+51) 2016. 6. 17. 오전 1:32:37...뭔 지렁이 같은 소리야.
"그래서 뭐. 내가 지렁이라는거냐?"
라고 내가 말을 내뱉을때 쯤 파이가 내 앞으로 내밀어 졌다.
그것은 파이였다.
파이냄새는 내가 아는것과 같았다.
그런데 그 냄새가 느끼게 하는 감각은 완전히 달랐다.
파이를 손으로 집었다.
그리고 그것을 입에 우겨넣었다.
파이다. 내가 아는 파이맛.
느끼는 감각은 완전히 달랐다.
온 신경이 파이에 집중하여 파이의 모든것을 느끼려 하는것 같았다.
계속해서 파이를 먹었다. -
318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24591E+55) 2016. 6. 17. 오전 1:39:43파이를 맛있게 드시네요. 가만히 파이를 보다, 저도 포크를 들었어요. 한입 먹자마자 블루베리의 싱그러운 향이 입안에 들어와요. 단 맛도 약간 느껴지고, 파이는 적당히 부스러지네요. 맛있기도 하지. 천천히 파이를 계속 많이씩 먹어요.
"잘 먹네요."
나. 슬슬 양이 줄어들어보이는 것은 피곤한 눈탓? -
319 카인 - 이치노세 (09363E+51) 2016. 6. 17. 오전 1:50:00계속해서 파이를 먹는다.
먹고싶다는 생각만이 계속든다.
파이 한조각을 먹으면 다음 조각 또 다음조각...
계속해서 먹는다.
눈앞에 파이가 없어질때까지 계속 먹다가, 파이가 사라진뒤 물을 들이킨다.
한컵.
두컵.
세컵...
"후..."
... -
320 애쥬라주 (6486E+53) 2016. 6. 17. 오전 5:29:54모닝 갱신!
-
321 카인주 (09363E+51) 2016. 6. 17. 오후 4:05:22갱신!
-
322 카인주 (09363E+51) 2016. 6. 17. 오후 8:34:29갱신
-
323 카인주 (09363E+51) 2016. 6. 17. 오후 10:58:58재갤ㅇ
-
324 조 온 (9369E+51) 2016. 6. 18. 오전 12:22:2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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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카인주 (84603E+55) 2016. 6. 18. 오전 12:28:28온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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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조 온 (9369E+51) 2016. 6. 18. 오전 12:28:52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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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카인주 (84603E+55) 2016. 6. 18. 오후 3:09:2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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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이름 없음◆0tNar1euJQ (07001E+54) 2016. 6. 18. 오후 4:51:38조만간 돌아오겠습니다 ! 목요일날에 올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329 이름 없음◆0tNar1euJQ (07001E+54) 2016. 6. 18. 오후 5:07:55여담이지만 의외로 2에서 큰 정보가 풀릴 거 같습니다. 걱정말고 오렴. 아직까진 데플일으킬 생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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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카인주 (84603E+55) 2016. 6. 18. 오후 8:25:26갱신.
2가 뭐야? -
331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79003E+56) 2016. 6. 18. 오후 8:28:29엩ㅌ 오랜만이얄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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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조 온 (9369E+51) 2016. 6. 18. 오후 8:31:13갱신
에피소드 2요. -
333 카인주 (84603E+55) 2016. 6. 18. 오후 9:19:48갱신. 아하 에피 2 말하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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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엠프레스 브래들리 (06372E+60) 2016. 6. 18. 오후 9:44:10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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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카인주 (84603E+55) 2016. 6. 18. 오후 10:11:3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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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12856E+52) 2016. 6. 18. 오후 10:12:45"짠, 파이가 사라지는 마법."
벌써 다 먹어버렸네요. 음식은 재미있는 합작이지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파이를 드시고싶었나 봐요?
"참 맛있으셨나보네요? 알아요, 블루베리 파이는 참 맛있으니까요."
파이를 빨리 먹었으니 물이 고플 수밖에 없지요. 저도 물을 반 잔 쭉 마시고는 캬-하며 탁자에 올려두어요.
"자, 그럼 떠올려보셔요. 파이 맛은 달콤했나요? 상큼? 맛이 없었나, 있었나? 파이의 질감을 되새겨보셔요, 바삭했는지 눅눅했는지 보통이었는지.과일의 신선도는요? 다 떠오르셨나요?"
물이 남아있는 컵을 찰랑찰랑 흔들면서 질문을 해요.
///으어어 카인주… 말없이 잠수타버려ㅛㅓ 죄송해양 ㅜㅜㅜㅜㅜㅠㅠ -
337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12856E+52) 2016. 6. 18. 오후 10:14:26그리고 인양 ★
하먄서
캡틴을 비롯한 시험이ㅣㄴ분 다들 힘내셔서 공부 열심히 하시고 좋은결과이썼으면 좋겠습니당. 왜 이렇게 정신이 없는 느낌이지…(털썩 -
338 이름 없음◆0tNar1euJQ (07001E+54) 2016. 6. 18. 오후 10:46:20너희들도 이번 시험 좋은 결과 있기를.
여러모로 깊은 밤이네. -
339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12856E+52) 2016. 6. 18. 오후 10:51:50앗 레주 오셨네영! 어서 오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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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카인주 (84603E+55) 2016. 6. 18. 오후 11:27:08이치노세 하이.
사과의 의미로 20분만 ㄱ다려줘.
그때 이울겜 -
341 카인주 (84603E+55) 2016. 6. 18. 오후 11:35:52왔음.
이을게요! -
342 카인 - 이치노세 (84603E+55) 2016. 6. 18. 오후 11:40:17"...글쌔다. 그런건 표현 하는걸 잘 모르겠지만..."
"많이 만족스러웠어."
채워진 느낌이다.
그냥 본능적인 느낌.
"배가 고프고 목이 말라서. 그냥 그것을 바로 채워주는 그런것 같았어."
"무엇이 어찌 됬든... 맛있었다." -
343 카인 - 이치노세 (59701E+53) 2016. 6. 19. 오전 12:22:07이치노세주가 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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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엠프레스 브래들리 (98521E+58) 2016. 6. 19. 오전 2:55:32"우공, 좋은 곳 가시게.."
브래들리는 눈물을 흘리지만 숨을 쉬지 않는 소의 콧잔등을 손으로 훑어주고 바지 주머니에 쑤셔넣었다. 이 버릇은 이때부터 생긴 것 같았다.
어린 나이.
마침 수명을 다 한 젖소가 고기를 내놓기 위해 숨을 끊어야 하는 상황.
갑갑한 마음이지만 나에게 그 소를 맡겼다.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에겐 목숨을 받친다고 하지."
그가 조금 더 컸을 나이.
난 그걸 알지 못했다. 날 알아주는 사람에게 무관심했고 두 번이나 상처를 줘 버렸다. 그래도 그(녀)는 돌아오지 않아.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봐라."
지금 내가 눈을 감고 마음에 불 하나를 지펴 성찰하고 있는 것.
다음은 무엇이냐. -
345 카인주 (59701E+53) 2016. 6. 19. 오전 3:05:50브래들리에게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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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조 온 (29457E+49) 2016. 6. 19. 오후 12:40:4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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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카인주 (59701E+53) 2016. 6. 19. 오후 1:17:18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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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카인주 (59701E+53) 2016. 6. 19. 오후 3:59:34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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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이름 없음◆0tNar1euJQ (09533E+52) 2016. 6. 19. 오후 5:41:37몸보신하며 갱신 . 이제 거의 얼마 안 남았다 .
목요일날 봅시다 ! -
350 카인주 (59701E+53) 2016. 6. 19. 오후 8:46:24그래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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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9024E+50) 2016. 6. 19. 오후 10:26:15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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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조 온 (29457E+49) 2016. 6. 19. 오후 10:27:1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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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카인주 (59701E+53) 2016. 6. 19. 오후 10:51:40갱신.
안녕 -
354 엠프레스 브래들리 (98521E+58) 2016. 6. 19. 오후 11:07:4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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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카인주 (59701E+53) 2016. 6. 19. 오후 11:18:01헬로 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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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엠프레스 브래들리 (98521E+58) 2016. 6. 19. 오후 11:26:08반갑군 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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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카인주 (59701E+53) 2016. 6. 19. 오후 11:28:08반갑소 반갑소.
주변의 친구들과 동무들을 많이 데리고 오시오! -
358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88033E+54) 2016. 6. 19. 오후 11:33:57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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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조 온 (29457E+49) 2016. 6. 19. 오후 11:38:02리갱
레주가 돌아오면 화력이 매우 강해질 것이라고 예상 -
360 카인주 (59701E+53) 2016. 6. 19. 오후 11:44:34아펠 조온 어서와.
그때쯤이면 다들 시간도 날태고 그렇겠지! -
361 조 온 (29457E+49) 2016. 6. 19. 오후 11:50:23그리고 레주 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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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이름 없음◆0tNar1euJQ (04967E+53) 2016. 6. 20. 오전 5:38:31컴백하고나서 조만간 사람들도 좀 정리하고 신입도 자주 모집할 예정 .
슬슬 ' 하는 사람들만 하는 그들만의 리그 ' 의 편린이 보이려는 것만 같아 , 이런 틀을 깨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오늘 아침 시험치러 갑니다 . -
363 애쥬라주 (0016E+55) 2016. 6. 20. 오전 7:12:20역시 좀 문제 있기는 하죠, 그리고 저도 요새 접률도 그렇고 일상도 안 돌리고 바쁘다고 하여도 틈틈이 갱신을 해야할텐데. ....일단 갱신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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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카인주 (22818E+54) 2016. 6. 20. 오후 1:01:45갱신.
음 하는 사람만 하는 경향은 있네요.
신입이 있으면 좋긴 하겠네요! -
365 카인주 (22818E+54) 2016. 6. 20. 오후 6:25:58갱ㅅ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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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36229E+51) 2016. 6. 20. 오후 10:05:28인양 ★
일단 카인주 답레부터 써야겠네영 -
367 카인주 (22818E+54) 2016. 6. 20. 오후 10:12:24>>366
그래 ★ -
368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36229E+51) 2016. 6. 20. 오후 10:14:56"그렇지요? 아까보다 훨씬 낫네요~ 그렇지요?"
만족스럽고, 목마름과 배고픔을 채워주고, 맛있지요? 그 느낌을 잊지 마셔요. 배고플 때 음식을 챙겨먹는 것도 인간의 의무, 몸의 살아숨쉬는 장기와 구석구석의 일벌레들에게 해야할 봉사, 자신을 위한 일이랍니다.
"이젠 뭘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수련도 괜찮고, 산책도 괜찮고, 그냥 자빠져 드러누워 쳐 자고싶다는 것도 괜찮아요. 적어도 하고 싶은게 있다는건, 마음 속이 공허해지지 않는 증거라고요? -
369 카인 - 이치노세 (22818E+54) 2016. 6. 20. 오후 10:37:24"그래... 훨씬... 낫군."
내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아니 그렇게 느끼는걸까 아니면 진짜로?
잘은 모르겠다.
"약간... 공원같은곳에서 걷고 싶군..." -
370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36229E+51) 2016. 6. 20. 오후 11:25:45헐 ㅓ무 늦게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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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36229E+51) 2016. 6. 20. 오후 11:31:05"에이, 걷는건 재미없는데. 뭐, 좋아요. 특별히 그곳까지 안내는 해드리지요. 하지만 걷는건 카인 군의 몫이고, 카인 군이 휘청대다 넘어지는 순간을 목격하며 재밌어하는건 저의 몫이어요. 알지요?"
머리핀을 다시 꽂고는 자리에서 일어서요. 공원이라… 문쪽으로 타박타박 걸어가며 생각해요.그렇군요. 호수 근처의…… 무슨 추억이라는 곳이 좋으려나요?
"가지요. 장소가 떠올랐으니 가야지요?"
따라와요. (PPL: 팔로팔로미, 유플러스 엘티이 파ㄹ) 어라, 이상한 소리가 들린 것 같은 건 기분 탓이겠지요? 카페 문을 활짝 열었어요.
// 죄송합니다... (머리박 -
372 카인 - 이치노세 (32808E+56) 2016. 6. 21. 오전 12:08:54앉아있다가 일어서니 다리가 힘들다.
매우 힘들지만 따라갈만한 느낌은 있다.
따라가고 싶다.
공원에서 잠시...
"그래... 어서 가자고."
어서가자는 내가 정작 느리지만.
/괜찮아요! 저도 30분 늦었네요. -
373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29187E+53) 2016. 6. 21. 오전 12:33:39"느려요!"
툴툴대면서 계속 걸어가요. 하기야, 수련을 계속한 이인만큼 당연한 현상이겠지요, 무얼.
"……."
가만히 걸으니까, 지루하네요. 나른, 나른~
// ...(뻘쭘 -
374 카인 - 이치노세 (32808E+56) 2016. 6. 21. 오전 12:43:40"내가 지금 까지 뭐하고 왔다고 생각하는거야."
숨차기보다는 온몸이 부들거리는것 같다.
그런데 왜 공원을 걷고 싶은건지.
그때 풀 밭을 봤다.
"아..."
풀인가.
쓰러지듯이 풀밭에 드러누웠다.
"나 잠시 쉬고... 갈게."
따듯한 태양밑에서 정말로 오랜만에 휴식하기위해 눈을 감았다. -
375 엠프레스 브래들리 (19723E+61) 2016. 6. 21. 오전 12:50:09아이 바뻐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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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조 온 (69267E+52) 2016. 6. 21. 오전 12:50:3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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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29187E+53) 2016. 6. 21. 오전 12:59:32"그러셔요."
풀밭을 보자마자 드러눕는 카인 군. 정말 많이 피곤했겠네요. 가만, 잠은 어떻게 하셨으려나요…? 참 특이하신 분이셔요, 정말.
"잠시 쉬기보단, 그대로 내리 밤까지 주무실 것 같아요."
소곤거리듯, 작게 말하고는 두더지 귀 머리띠를 꺼냈어요. 응? 두더지는 귀가 없지 않느냐고요? 맞아요, 그런데요. 어쨌거나, 그 머리띠의 용도가 무어냐고요? 그야, 씌우기 위한 것이지요. 카인 군에게 머리띠를 씌우고는, 다시 찬찬히 일어나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해보았어요. 기다릴 것이냐, 나도 쉴 것이냐, 떠나버릴 것이냐.
// 황태자주 온주 어서오세영 ★ 다들 고생이 많으시네영…(토닥 -
378 조 온 (69267E+52) 2016. 6. 21. 오전 1:07:07안녕하세요.
이제는 테스트스레에 쓸 수련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
379 카인 - 이치노세 (32808E+56) 2016. 6. 21. 오전 1:08:11다들 안녕.
>>378
잠자는 수련 해봐★ -
380 조 온 (69267E+52) 2016. 6. 21. 오전 1:12:21>>379
잠은 인생의 사치다! -
381 카인 - 이치노세 (32808E+56) 2016. 6. 21. 오전 1:12:39...
어둡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가 들린다.
바람 소리인가?
상쾌한 풀벌레 소리가 들린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공기를 울리는 아름다운소리.
눈을 떴다.
하늘이 보였다.
엄청도 잤군.
잠을 꽤 잔듯 하니 일어섰다.
/얼마나 잤는지는 이치노세주가 정해도 되요! 밤늦게 일수도 있고 늦은 저녁일수도 있고 다음날... 일수도 있고... -
382 이름 없음◆0tNar1euJQ (16721E+55) 2016. 6. 21. 오전 1:30:14수련레스들 정리 중 .
빠르면 내일 , 늦어도 목요일에 올리마 .
이번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이벤트 진행 예정 ! -
383 카인 - 이치노세 (32808E+56) 2016. 6. 21. 오전 1:31:08이야 힘내라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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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조 온 (69267E+52) 2016. 6. 21. 오전 1:31:56어서오세요 레주!
금요일 1시라...뭐 이미 의뢰도 하나 해결했고 그때 참가하지 못해도 미련은 없겠군! -
385 조 온 (69267E+52) 2016. 6. 21. 오전 1:32:18그리고 힘내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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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애쥬라주 (12766E+57) 2016. 6. 21. 오전 7:53:15오후 1시라니, 전혀 무리네요... 뭐 그래도 학생이니 어쩔 수 없고. (크흡
이벤트 힘내세요! 그리고 수련 레스 정리.... 힘내세요. -
387 시현주 ◆43MTaDZrig (373E+55) 2016. 6. 21. 오전 8:46:37애쥬라주가 못 온다면 나도 걍 쉬어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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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아케니아 (00533E+56) 2016. 6. 21. 오전 10:55:10I'm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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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카인주 (32808E+56) 2016. 6. 21. 오후 12: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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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조 온 (69267E+52) 2016. 6. 21. 오후 8:49:0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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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이름 없음◆0tNar1euJQ (77869E+57) 2016. 6. 21. 오후 8:58:56아마 1시부터 시작해 종일 할듯합니다 .
밥 든든하게 먹고와요 .
아마 식사시간 거의 없이 진행할 예정 .
공지 ㄱ
에피소드 3부터 ' 데드 플레이 ' 가 돌입됩니다 . -
392 카인주 (32808E+56) 2016. 6. 21. 오후 9:00:31으이 데드 플레이라니 무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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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조 온 (69267E+52) 2016. 6. 21. 오후 9:00:40어서오세요 캡틴...금요일에는 남은 에피2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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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조 온 (69267E+52) 2016. 6. 21. 오후 9:26:44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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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카인주 (32808E+56) 2016. 6. 21. 오후 9:33:12온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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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87E+53) 2016. 6. 21. 오후 9:48:44이뭐기절잠의 연속+민폐의 연속… ㅜㅜ죄송합니다. 잔말말고 이어올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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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카인주 (32808E+56) 2016. 6. 21. 오후 9:50:41이치노세 안녕.
원래 일찍 자러 가는데 어쩔수 없지. -
39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87E+53) 2016. 6. 21. 오후 9:57:09// 잠시 3인칭! //
"……쿠울…."
늦은 밤. 카인 앞에 있는 건 눈감고 멍때리는…게 아니라 선채로 잠을 자는 엘레노어예요. 카인이 잠들었을 때 엘레노어는 고민하다 딱 30분만 기다리기로 했답니다. 하지만 결국은 잠들어버린게지요, 쯧쯧. 기린도 아니고 선채로 잠을 자다니 완전 기행의 신이에요. 어쨌든 서서 잠도 참 잘 퍼자는군요. -
39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87E+53) 2016. 6. 21. 오후 10:00:57머엉. 카인이 늦게까지 잤다면 자거나 가버리거나 둘중 하나의 가능성. 일상이기 때문에 자는 것을 선택했습니당. 카인이 깨운다면 그대로 엉덩방아찧을지도 모르겠네영
>>397 허허 양해해주샤서 감사해영ㅠ어ㅓㄴ래 잠을 못버틱ㅎ 그런건 아닌데 '피곤한 일이 있던터라… -
400 카인 - 이치노세 (32808E+56) 2016. 6. 21. 오후 10:07:58밤하늘이다.
밤까지 잔건가?
정말 시간을 많이 보냈군.
그러고보니 잠시만 잔다고 했는데 이치노세는 날 안 깨운건가.
주변을 굴러보니 이치노세가 선채로 졸고 있었다.
어쩔까.
일단 깨워야 겠군.
"어이. 일어나." -
40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87E+53) 2016. 6. 21. 오후 10:14:41"………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엘레노어는 카인이 깨우자마자 무섭게 눈을 번쩍 뜨고 정체모를 말을 합니다. 그대로 멍때리며 급속도로 엉덩방아를 찧을 뻔하다가 그나마 있던 순발력으로 힙합 자세가 되어버리네요. 이건 춤이에요, 춤.
"췌-아! 어라? 카인 군 일어나셨네요? 정말, 너무 늦게까지 자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다구여……… 응? 다리에 쥐 났네… 어?"
발음 꼬이고, 쥐 나고, 왠지 띵하고. 그제서야 자신이 선채로 잠에 들었다는 것을 깨달았나보네요.
"……밤이 늦었네요."
늦은 인정. -
402 카인 - 이치노세 (32808E+56) 2016. 6. 21. 오후 10:23:54엄청난 순발력이다.
이상한 부두자세 같은걸 취하고 있다.
쓰러지지 않으려고 한 결과 겠지?
"너 얼마나 서서 자고 있던거야...? 아니 어째서 서서 자고 있던거냐. 차라리 어디 벤치나 찾아서 자지. 아니면 너도 풀밭에 눕던가."
안쓰럽다 왠지. 미안하기도 하고. -
40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87E+53) 2016. 6. 21. 오후 10:33:18//시점복귀! 는 마냥 졸리고 띵한 엘레노어입니당//
"으므믐… 글쎄요? 그냥, 계절이 바뀌듯이 자연스럽게 자게 된거여서… 선채로 잠에 빠졌으니 선채로 자는게 이치 아닐까요?"
졸리네요. 더 자고 싶다.
"아아. 그런 건 아무래도 좋고, 늦었으니 슬슬 돌아가도록 해요. 몇시간간 서 있었더니 다리가…."
히잉. 까치발을 서고 팔을 쭉 펴서 기지개를 켰어요. -
404 카인 - 이치노세 (32808E+56) 2016. 6. 21. 오후 10:35:14"그럼 내가 업어줄까?"
많이 안쓰러워 보인다.
몇시간을 서서 자다니...
"네 덕분에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회복되서 너 정도는 옮길수 있어. 음. 70키로 넘지는 않지?"
그렇게 무거우면 곤란하지만. -
40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87E+53) 2016. 6. 21. 오후 10:39:56"………."
멍하니 서서 듣다가 고개를 끄덕여요. 해준다고 할 때 잡아야지, 사람들은 변덕쟁이라 줄만 한 것도 주지 않고 준다고 한 것도 주지 않을 때가 있거든요. 몸무게는 재지 않은지 꽤 오래 되긴 했는데… 흐음… 상관 없으려나요.
// 이쯤에서 마무리 지을까영? 사실 엘레노어가 아직 기숙사배정을 받지 못해서… -
406 카인 - 이치노세 (32808E+56) 2016. 6. 21. 오후 10:45:30이치노세를 업었다.
그렇게 많이 무겁지는 않았다.
"오늘은 고마웠다."
그렇게 말하고는 계속 아무말 없이 그냥 걸어갔다.
각자의 길로.
잠시 같이 가는것일뿐.
이치노세를 대려다주고... 나는 내 갈길을 가야지.
그러니까 내 기숙사 말이다.
/막레 하죠!
와 참 긴 일상이었다. -
40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87E+53) 2016. 6. 21. 오후 10:47:03수고하셨습니당! 진짜 길었네영. (길어진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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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카인주 (32808E+56) 2016. 6. 21. 오후 10:48:52그러게요.
음.
이제 뭘하지.(멍 -
409 조 온 (69267E+52) 2016. 6. 21. 오후 10:49:43갱신
테스트스레 다 판정받으면 근력이 얼마나 늘까.. -
41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87E+53) 2016. 6. 21. 오후 10:50:20잡담을 하는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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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조 온 (69267E+52) 2016. 6. 21. 오후 10:51:08막 신입이 도S 여왕캐 들고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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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87E+53) 2016. 6. 21. 오후 10:51:36앗 온주 어서오세영 ★ 온이는 수련 완전 많이 했으니 완전 세지지 않을까영! 막 벽 돌파하고! (아냐
그리고 곧 스레에 스밀레 스밀레 소리가 울려퍼졌다카더라… -
413 카인주 (32808E+56) 2016. 6. 21. 오후 10:52:46>>409
캡틴 : 그럼 수련결과의 맛좀 쬐끔만 보거라! -
41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87E+53) 2016. 6. 21. 오후 10:52:48>>411 엘레노어는 그 캐분의 충실한 발닦개(?)가 될겁니당.
엘레노어: 아니! 왜곡하지 마셔요! 어째 주인이란 사람이…! (한숨
후우, 정말. 저만큼 정상인 사람도 없네요. (지렁이놀이중 (절레절레 -
41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87E+53) 2016. 6. 21. 오후 10:55:19그러고보니 엘레노어 수련량의 상태가… (흐릿
내가 미안해. 아이리한테도 미안… 지금 밥주고 와야겠ㄷㅇ -
416 카인주 (32808E+56) 2016. 6. 21. 오후 10:56:17>>414
ㅋㅋㅋㅋ 지렁! 지렁! -
417 조 온 (69267E+52) 2016. 6. 21. 오후 11:02:35>>413
힘이 상승했다!
(힘만 상승했다!
>>414
다들 예상하듯 온이는 싸웁니다!
(쌈닭 -
41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87E+53) 2016. 6. 21. 오후 11:08:57수련 막 전문가처럼 이케이케 하고 싶당… (무기지식전무
>>415 그렇게 불타오르는 바람결로 가는거져! 지렁이 놀이로 단결! 예!
>>417 후후. 그런가영! 누가 이길지 궁금하다! -
419 조 온 (69267E+52) 2016. 6. 21. 오후 11:20:12
-
42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87E+53) 2016. 6. 21. 오후 11:24:36오올 ★ 상남자군영. 막 불닦볶음면도 치즈랑 쿨피스 없이 먹을 수 있는건가영! 상남자! (아냐
그런데 엘레노어는 무슨 기믹이지… 그냥 햇똘로 밀고나가야겠당 -
42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87E+53) 2016. 6. 21. 오후 11:27:06Aㅏ. 뭔가 돌리고 싶은데@-@ 체력이 될까…
.dice 1 3. = 2
1. 왜 그런걸 물어봐… 알바아님 ㅡㅡ
2. 걍 돌려
3. 자려무나 (어머니톤 -
422 조 온 (69267E+52) 2016. 6. 21. 오후 11:28:23저는 지금 딱히 돌릴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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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카인주 (32808E+56) 2016. 6. 21. 오후 11:31:25이치노세는 ㅋㅋㅋ 지푸라기씨와 검술 대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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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9187E+53) 2016. 6. 21. 오후 11:32:20그런가영 0ㅅ<
보통 이시간쯤 황태자주나 아펠주가 나타나시기도 했는데… 기다려야되나 자야하나 잡담해야하나! 는 아까 엘레노어가 처한 상황이네영. 그런고로 서서 자겠습니다(아냐 -
425 카인주 (32808E+56) 2016. 6. 21. 오후 11:48:12잡다마아망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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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엠프레스 브래들리 (19723E+61) 2016. 6. 21. 오후 11:49:0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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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조 온 (69267E+52) 2016. 6. 21. 오후 11:49:41어서오세요 엠프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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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카인주 (32808E+56) 2016. 6. 21. 오후 11:52:41우와 ㅋㅋㅋ 이치노세주가 말하니까 정말 엠프레스가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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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카인주 (51445E+62) 2016. 6. 22. 오후 12:24:44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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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미스틸 (42323E+55) 2016. 6. 22. 오후 8:52:56인양!
다들 잘 지내셨어요? 전 집안일이랑 시험이 겹쳐서 한동안 못왔어요 ㅠㅜ
그간 갱신해준 모두들 사랑해요! -
431 카인주 (74967E+59) 2016. 6. 22. 오후 9:25:45미스틸 오랜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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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엠프레스 브래들리 (89982E+64) 2016. 6. 22. 오후 9:51:3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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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카인주 (74967E+59) 2016. 6. 22. 오후 10:25:31블래들리 한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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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조 온 (29871E+55) 2016. 6. 22. 오후 11:31:12갱신
테스트 판정은 내일 나올듯 하네요. -
435 카인주 (74967E+59) 2016. 6. 22. 오후 11:44:36그렇죠.
기대된다 후후...
온주도 기대되죠? 온주도 엄청 써내렸으니 -
436 조 온 (29871E+55) 2016. 6. 22. 오후 11:47:10동체시력 부분에서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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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카인주 (74967E+59) 2016. 6. 22. 오후 11:54:02카인은 어찌 될까?
너무 수련했다고 병원 실려 가진 않겠지? -
438 조 온 (29871E+55) 2016. 6. 22. 오후 11:54:32그렇게 따지면 온이는 근육파열로 이미 실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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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미스틸 (0854E+55) 2016. 6. 23. 오전 12:09:02너무 빈둥거려서 사망 했을듯한 미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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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조 온 (8057E+54) 2016. 6. 23. 오전 12:15:21어서오세요 미스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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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미스틸 (0854E+55) 2016. 6. 23. 오전 12:17:01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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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카인주 (41487E+58) 2016. 6. 23. 오전 12:30:06미스틸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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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카인주 (41487E+58) 2016. 6. 23. 오전 12:30:32>>438
그런가.
음. -
444 엠프레스 브래들리 (14956E+57) 2016. 6. 23. 오전 7:49:3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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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카인주 (1111E+61) 2016. 6. 23. 오전 9:57:213시간 뒤가 기대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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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카인주 (1111E+61) 2016. 6. 23. 오후 12:18:44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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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카인주 (1111E+61) 2016. 6. 23. 오후 12:27:211시 33분전! 히야 내가 33분이나 기다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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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카인주 (44422E+56) 2016. 6. 23. 오후 1:49:161시가... 오늘 밤 1시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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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시현주 ◆43MTaDZrig (44773E+60) 2016. 6. 23. 오후 1:52:45내일 1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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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카인주 (44422E+56) 2016. 6. 23. 오후 2:03:31아 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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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카인주 (44422E+56) 2016. 6. 23. 오후 2:07:12수련 확인 한다는거랑 금요일 진행이랑 햇갈렸구나.
금요일 13시 진행!
모두 잊지말고 오라구! -
452 애쥬라주 (18409E+59) 2016. 6. 23. 오후 7:17:14폰압이라 미리 갱신합니다.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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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조 온 (8057E+54) 2016. 6. 23. 오후 10:25:5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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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이름 없음◆0tNar1euJQ (83334E+57) 2016. 6. 24. 오전 12:10:22. . . 어 , 얘들아 .
내일 1시에 이벤을 진행 못할 거 같아요 .
친구 일 때문에 지금 괴산으로 내려가는 중이야.
아무래도 좀...어, 많이 걸릴 거 같아.
자세한 사정은 일단 일이 끝나고 이야기할게. 얘들아, 정말 미안해. -
455 조 온 (3948E+52) 2016. 6. 24. 오전 12:59:51괜찮아요.일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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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애쥬라주 (20355E+57) 2016. 6. 24. 오전 6:46:08괜찮습니다. 사정이 생겼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요.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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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카인주 (92186E+51) 2016. 6. 24. 오후 3:07:23갱신.
잘 다녀오셔 캡틴 -
458 카인주 (73363E+57) 2016. 6. 24. 오후 9:35:35갱신 누구도 없나.
금요일 밤인데 -
459 이름 없음◆0tNar1euJQ (83334E+57) 2016. 6. 24. 오후 11:03:23불타는 금요일은 아니지만 위험천만한 금요일을 보내고 왔지 .
자 , 한 마디만 하자면 .
여러분 , 데이트 폭력은 절대 참지 말고 신고하세요 .
미친놈의 짓거리를 우리가 참아줄 이유는 절대 없습니다 .
캡틴의 금요일 요약 ㄱ
( 내 일은 아니지만 ) 데이트 폭력 증거 수집 .
미안합니다 .
차마 어장에다 대놓고 말하기는 너무 힘든 사항인지라 일끝나고 이제서야 밝히네요 .
갑자기 툭 이벤트를 취소해서 정말 미안합니다 . 오늘 하루가 좀 고통스러웠거든요 . . . -
460 조 온 (3948E+52) 2016. 6. 24. 오후 11:19:37갱신
일은 잘 해결했나요..?
일단 푹 쉬세요! -
461 이름 없음◆0tNar1euJQ (83334E+57) 2016. 6. 24. 오후 11:20:48정신적 충격이 조오끔...이 아니아 많이 크긴하다만
일은 일단 원만히 해결 . 중간의 날파리들을 좀 치웠을뿐 . -
462 카인주 (97683E+58) 2016. 6. 24. 오후 11:31:47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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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이름 없음◆0tNar1euJQ (83334E+57) 2016. 6. 24. 오후 11:35:50나는 매우 멀쩡하단다 . 멘탈이 조오끔 힘들다만
그래도 내가 그동안 닥닥 긁어모은 증거들은 전부 넘겼어 . 고소 결과를 기다려야지 .
내 역할은 여기까지거든 . -
464 조 온 (3948E+52) 2016. 6. 24. 오후 11:42:48다행이네요. 일단 푹 쉬세요!
-
465 이름 없음◆0tNar1euJQ (83334E+57) 2016. 6. 24. 오후 11:43:20남은 뒤처리만 좀 하고 오마 .
너희 스킬들도 만들어놨고 .♥ -
466 조 온 (3948E+52) 2016. 6. 24. 오후 11:44:35오오!!
-
467 이름 없음◆0tNar1euJQ (83334E+57) 2016. 6. 24. 오후 11:51:00너희를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한 탓에 나도 내 스스로 많이 반성해야겠다구 마음먹어서 .
조금만 기다려 곧 줄테니까 .
이 어장은 아마 ㅡ . . 12월쯤에 스토리는 완결이 나지 않을까 해 . 빠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아타아타아ㅏ아아아ㅏ아아아앙아아알리 초스피드로 진행하면 ★ -
468 조 온 (3948E+52) 2016. 6. 24. 오후 11:54:2012월... 예상대로군요!
혹여나 고3이 되어도 진행하나 궁금했지만 고3이 되기 전에 끝나는군요! -
469 이름 없음◆0tNar1euJQ (88967E+59) 2016. 6. 25. 오전 12:04:53나도 아마 내년엔 대학교 3학년이니 하아아아ㅏ안창 바쁠거같아서 .
대신 에피소드를 줄인 대신 몰빵했어 .
기존 에피소드가 6개가 계획이었다면 2개를 줄였거든 . 대신 양을 늘리고 . -
470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전 12:07:50오호...4개의 알찬 에피소드... 가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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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전 12:08:05가대라니...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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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이름 없음◆0tNar1euJQ (88967E+59) 2016. 6. 25. 오전 12:11:29지금의 에피소드 2의 의뢰부터 제대로 나갈테니 다들 각잡고 오도록 .
진짜로 이벤 진행하마 .
다음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논스톱으로 .
7~10시는 내가 할 일이 있어 이시간을 제외하고 .
아마 새벽까지 나가지않을까 싶네 . -
473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전 12:12:58허허...저는 학생이라...오후 11시 쯤에 공부하면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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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이름 없음◆0tNar1euJQ (88967E+59) 2016. 6. 25. 오전 12:13:59무리하지 말고 하도록 .
난 잠시 몸 좀 풀고 오마 . -
475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전 12:15:20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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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이름 없음◆0tNar1euJQ (88967E+59) 2016. 6. 25. 오전 12:39:22모두들 상냥한 밤 보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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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전 12:42:31굿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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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전 12:58:15흠. 생존자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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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애쥬라주 (43225E+59) 2016. 6. 25. 오전 6:33:36데이트 폭력이라니, 그건 절대 하면 안되는 짓입니다. 무슨 이유로든 말이죠. 레주 멘탈 잘 추스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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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애쥬라주 (43225E+59) 2016. 6. 25. 오전 6:34:06오늘은 일상을 돌려볼까 합니다. 시간이 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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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카인주 (76127E+53) 2016. 6. 25. 오후 12:07:5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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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이름 없음◆0tNar1euJQ (69617E+64) 2016. 6. 25. 오후 3:24:46폭발은 진국이므니다 .
기술 생성중 . . . -
483 뒤셀 뮬리앙의 선물 : 스킬 전수 (69617E+64) 2016. 6. 25. 오후 4:10:07요 근래 자네들을 쭈욱 지켜본 결과 , 놀고 먹지는 않더군 . 잘 하고 있어 , 아르토리아의 이름에 걸맞는 노력들이야 .
헌데 , 노력에 비해 좋은 성과물을 거두지 못하는 모습들도 간간히 보여 내 특별히 자네들에게 기술을 전수하겠네 .
해당 기술을 전수받은 학생들은 제대로 그 기술을 사용하도록 .
기술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출석이 낮았거나 , 최근 미션 해결량이 적거나 그런 경우일 것일세 .
내게 요청하면 언제든 기술을 줄테니 , 이번에 못 받은 학생들은 너무 서운해하지 말게나 .
. . . -
484 뒤셀 뮬리앙의 선물 : 스킬 전수 (69617E+64) 2016. 6. 25. 오후 4:14:03* 모든 기술들의 이름은 뒤셀 뮬리앙이 붙인 가칭입니다 . 언제든 이름 바꾸어도 무방 .
이름 바꾸면 반드시 바꾼 이름으로 위키에 등록할 것 .
* 받은 기술들은 제깍제깍 위키에 등록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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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온 : [ 이도 지르기 - 반전시 ] - 통상적인 지르기가 아닌 , 그 반대의 이면을 바라봐야 이 기술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창을 찌르는 것은 흔히 일반적으로 공격의 용도로 간주되지만 , 이 기술은 그것을 반대로 뒤집은 것이다 .
창을 두 손으로 잡고 한 손은 창의 날쪽을 , 다른 한 손은 창의 허리를 잡고 크게 지르며 발동하며 , " 방어 " 의 목적으로 이 기술을 사용한다 .
이 기술은 숙련자의 경우 거의 즉흥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발동이 가능해 긴급상황에서도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
방어기술이 전무한 조 온에게 상당히 좋은 기술 중 하나가 될지도 .
이 기술은 본래 자신만 지킬 수 있으나 , 자신의 안전을 포기할 경우 아군 1인을 완벽히 보호해낸다 .
처음의 지르기는 상대의 시야와 공격의 균형과 기둥을 무너뜨리고 , 두 번째의 지르기는 반격타 / 추가타를 막는다 .
단 , 상태이상은 완벽히 막을 수 없으니 이를 유의할 것 .
사용자에 따라 , 그리고 창의 종류에 따라 그 견고함은 남달라진다 . -
485 뒤셀 뮬리앙의 선물 : 스킬 전수 (69617E+64) 2016. 6. 25. 오후 4:15:57엠프레스 브래들리 : [ 커넥트 소울 ] - 본격 인간 배터리를 만드는 기술<<<
이 기술을 발동 시 아군 1명을 지정한 뒤(기술을 많이 사용해 성장하면 2인 지정 가능), 해당 아군의 단일 대상 기술을 2턴간 전체 버위로 바꾸어준다.
기술 범위 변환 과정에서 소모되는 모든 아우라는 엠프레스가 부담한다 .
※ 엠프레스 브래들리는 그 동안 낮은 결계 누적량과 사용량으로 인해 발목을 잡혀온 적이 많았습니다 .
까닭에 이번 패치 ( ? ) 를 통해 엠프레스의 결계 활용 자유도가 조금 높아집니다 . -
486 뒤셀 뮬리앙의 선물 : 스킬 전수 (69617E+64) 2016. 6. 25. 오후 4:19:43* 참고 - 기술 설명이 짧다고 허접인건 절대 아닙니다 . 그건 내가 이 두 손을 걸고 장담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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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 허스트 : [ 재해의 광풍 ] - 여러 개의 검기와 수십 개의 반발력 줄기를 하나로 뭉쳐 날카로운 검날을 만들어내듯이 그러모아 사용한다 .
높은 정밀도와 파워로 내리베어버리는 기술 . 놀라울 정도로 단순해보이면서도 , 쉽게 까뒤집기 힘들만큼 복잡하다 .
이 기술을 많이 사용하여 극한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경우 , 그 예리함과 위력은 극에 달한다 . 극한의 예리함으로 인해 검날조차도 반으로 가를 정도 .
기본 위력은 20미터 건물 하나를 반쪽내는 수준이며 , 높은 근력과 근성 , 극한의 집중력과 정련된 아우라가 필요하다 .
반드시 두 손으로 잡고 벨 것 . 한 손으로 사용 시 적은 확률이지만 팔 근육 일부가 괴사할 수 있다 .
※ 카인 허스트는 그동안 낮은 아우라 정밀도가 늘 발목을 잡아왔습니다 .
까닭에 이번 패치 ( . . . ) 를 통해 카인 허스트의 아우라 정밀도가 소폭 증가합니다 . -
487 뒤셀 뮬리앙의 선물 : 스킬 전수 (69617E+64) 2016. 6. 25. 오후 4:28:20시현 엘리야 : [ 데이터 봄 ] - 시현이 양수 / 음수 / 실수 / 허수의 데이터와 이미지를 각각 1 : 1 : 1 : 3의 비율로 섞어 뭉쳐놓은 데이터 덩어리 .
아무런 조작도 해놓지 않은 상태에서 이걸 건드리면 아무런 반응도 없지만 , 시현 엘리야가 이 데이터 봄에 자신의 아우라를 연결해 커맨드를
내리면 그 즉시 ' 데이터 봄 ' 으로 기동한다 .
데이터 봄으로 기동 시 시현에게만 데이터 봄의 카운트 소리가 들리며 , 데이터 봄의 기능 가동 시 ' 삐, 삐, 삐'하고 경보음 소리가 울리기
시작하며 더욱더 빨라진다 .
그 자체로는 아무런 물리적 위해도 , 마법적 위해도 가할 수 없으며 , 그 자체만 따지면 그냥 아우라 덩어리이다 .
시현이 최대한 만들어낼 수 있는 데이터 봄은 최대 3개 . 3개까지 만들어졌으면 그 다음 데이터 봄은 기존의 것을 사용하지 않는 한 뭉쳐지지
않으며 , 데이터 봄으로 만들어지지도 않는다 .
현재의 시현에게 있어 시작이자 끝이 될 수 있는 기술이다 .
데이터 봄은 굳이 양수 / 음수 / 실수 / 허수로만 만들어지지 않고 다양한 조합 방법이 존재하며 , 각각 위력이 어마어마하게 차이난다 .
위의 조합은 아주아주 기본적인 데이터 봄 조합 배율이다 .
데이터 봄은 시현 본인이 아닌 이상 어지간한 사람은 못본다 . 심안으로는 아주 단순한 윤곽을 인식할 수 있는 정도 .
이걸 보려면 본인을 데려오거나 마안 혹은 특정한 시야 기술을 써야한다 .
[ Open the Bomb ] - 위의 ' 데이터 봄 ' 과 연계해 사용하는 연계기술 . 이 기술은 반드시 ' 데이터 봄 ' 이 만들어진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 .
시현이 뭉쳐놓은 데이터 봄에 상대가 접촉할 경우 ' 오픈 더 봄 ' 기술이 발동한다 .
이 기술 발동 시 , 상대가 데이터 봄에 접촉하면서 발동한 기술 하나를 2~3턴동안 봉인해버린다 . 만약 상대가 데이터 봄에 접촉하면서 아무런
기술도 발동하지 않았을 경우 , 상대의 아우라 자체를 비틀어버리거나 랜덤한 기술 하나를 2 ~ 3턴동안 봉인해버린다 .
보스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위력이 반감될 수 있다 . -
488 뒤셀 뮬리앙의 선물 : 스킬 전수 (69617E+64) 2016. 6. 25. 오후 4:41:02미스틸 - [ 느린 검의 궤적 ] : 여러 개의 ' 돌아가는 ' 검기와 ? ? ? ( 이건 스스로 알아낼 것 . )을 날려 상대에게 닿는 즉시 극강의 회전력을 바휘한다 .
상대에게 이 공격이 완전하게 먹혀들어갈 경우 상대는 어떤 방어기술로도 미스틸의 공격이 주는 ' 지속적인 고정 데미지 ' 를 막지 못한다 .
이 기술은 발동 시 타격 데미지 ( 이건 방어 가능 ) 와 더불어 ' Turning ' 이라는 상태이상을 발동시킨다 .
Turning 상태에 빠진 적은 ' 겨냥 ' 이나 ' 조준 ' 이 필요한 공격을 사용할 수 없으며 , 5턴동안 매 턴마다 지속적인 ' 추가 고정 데미지 ' 를 입는다 .
이 고정 데미지는 무슨 수를 써도 절대로 막을 수 없으며 , 위력은 일반 공격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나 익숙해지면 늘릴 수 있다 .
이 고정데미지는 절대로 , 무슨 수를 써도 막을 수 없으며 이 스킬 사용 시 미스틸은 고정데미지를 무기 하나를 적에게 날려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메이스 하나를 적에게 계속해서 날린 상태로 두어야 한다 . 공격 사용시 미스틸의 손을 떠난 메이스가 스스로 적에게 고정데미지를 입힌다 . -
489 카인주 (76127E+53) 2016. 6. 25. 오후 4:43:33멋지긴 한데 얻은것에 비해 내가 한게 없는것 같아서 날로 먹는것같다..!
어쨌든 그래도 멋지다! 유왕 -
490 뒤셀 뮬리앙의 선물 : 스킬 전수 (69617E+64) 2016. 6. 25. 오후 4:43:57엘드리 : [ 짓누르는 밤구름 ] - 2인 범위 공격(익숙해지면 더 늘어날 수 있다 ).
기술 발동 시 엘드리의 옆에 인력을 지닌 ' 어둑 주머니 ' 를 생성해내 지정된 적을 그 안에 가둔다 . 한 번 주머니에 빠진 적은 쉽사리 잘 빠져나오지 못하며 , 보스가 아닌 이상 크기에 구애받진 않는다 .
상대가 엘드리보다 약할 경우 어둑 주머니에서 못 빠져나오면 2턴 내에 어둑 속에서 녹아버린다 .
상대가 엘드리보다 강할 경우 어둑 주머니에서 버틸 가능성이 있으며 , 어둑 주머니에서 2턴 간 버틸 경우 상태이상 ' 부분 침식 ' 을 얻고 어둑 주머니에서 빠져나온다 . 이 때 어둑주머니는 마치 토해내듯 상대를 패대기쳐버린다 .
어둑 주머니는 커다란 검은 뱀이 똬리를 튼 것처럼 보이며 , 이 기술 발동 시 엘드리는 전체 대상 공격에 제약이 생긴다 . -
491 이름 없음 (69617E+64) 2016. 6. 25. 오후 4:45:42남캐들 올리기 완료 .
여캐들은 밸런스 등등을 고려해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올리마 .
참고로 미스틸과 엘드리는 초반캐릭터인 걸 감안해서 아우라의 양과 질을 높여드리겠습니다 . -
492 미스틸 (35556E+61) 2016. 6. 25. 오후 5:18:33레주 어서오세요!
저도 그간 시험이랑 집안일때문에 못왔... ;;
아마 다음주 수요일까진 많이 못 올것 같네요 ㅠㅠ
가끔씩 짬이 나면 새로고침 해서 지켜볼게요! -
493 일레니엘 라 페니체 (44824E+60) 2016. 6. 25. 오후 5:51:48레냐갱. 진ㅡ짜 오랜만이다....
기말 기간이라 갈려나가는 중이기는 하지만 이벤을 빠질 수는 없지 ㅇㅁㅇ9 -
494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후 5:53:57갱신! 스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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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셀레네 에덴기엘라 (00983E+59) 2016. 6. 25. 오후 6:03:41(빼꼼...)
-
496 시현주 ◆43MTaDZrig (83033E+57) 2016. 6. 25. 오후 6:07:41ㅗ므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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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애쥬라주 (43225E+59) 2016. 6. 25. 오후 6:08:30다들 갱신하시는군요, 그럼 저도! 빠밤
최근 시험이 바쁘네요. 죽일 수학 죽일 영어... -
498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후 6:10:58다들 어서오세요!
>>497
죽일 수학... -
499 셀레네 에덴기엘라 (00983E+59) 2016. 6. 25. 오후 6:11:56사실,
그냥 과목은 다 죽일..죽이고 싶... -
500 애쥬라주 (43225E+59) 2016. 6. 25. 오후 6:13:50>>499 (격한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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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후 6:14:40>>499
(반박불가 -
502 아스카 료우◆kdR/PGMACk (03172E+58) 2016. 6. 25. 오후 6:42:45역시 수련양과 출석도 문제가 크군요.
-
503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후 6:49:23어서오세요 아스카주.
아무래도.. -
504 일레니엘 라 페니체 (07252E+58) 2016. 6. 25. 오후 7:00:51조온의 수련을 따라갈 사람이 없어 (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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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후 7:04:47>>504
그냥 하루에 한 번.. 공부하기 전이나 공부한 후에 쓰는것 뿐인데..! -
506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후 7:22:5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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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카인주 (76127E+53) 2016. 6. 25. 오후 7:29:45맞아. 다들 열심히 수련들 하라구! 캡틴을 갈아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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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셀레네 에덴기엘라 (00983E+59) 2016. 6. 25. 오후 7:30:38시트낼 때 소환수 좀 정해놓을걸 그랬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함다. 가-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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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후 7:31:59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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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애쥬라주 (43225E+59) 2016. 6. 25. 오후 7:32:05애쥬라는 애쥬라는.... 수련을 늘려야할 거 같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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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카인주 (76127E+53) 2016. 6. 25. 오후 7:32:41>>508
진행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소환수가 더 뚜렷해지기도 하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셀레네가 가장 소환 하고 싶거나 가장 되고 시던 모습이 뭔가요? -
512 애쥬라주 (43225E+59) 2016. 6. 25. 오후 7:33:01일상 구해볼까요. 다음주가 비록 시험이지만 그래도..... 너무 안돌렸으니 시험보기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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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후 7:33:31>>512
저요! -
514 셀레네 에덴기엘라 (91827E+61) 2016. 6. 25. 오후 7:34:03>>511
요정이요. 혹은 마법사나.
동화에서 나오는 착한 마법사! -
515 애쥬라주 (43225E+59) 2016. 6. 25. 오후 7:37:29>>513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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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카인주 (76127E+53) 2016. 6. 25. 오후 7:38:29>>514
요정과 착한 마법사...
길 잃은 꼬마를 집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역할이나 자연과 동물들을 사랑하는 그런 사람? -
517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후 7:41:24>>515
네! 원하시는 상황 있나요? -
518 셀레네 에덴기엘라 (91827E+61) 2016. 6. 25. 오후 7:41:49>>516
정확히는 굉장한 도움을 주는 사람. 예를 들어 신데렐라의 요정같은? -
519 애쥬라주 (43225E+59) 2016. 6. 25. 오후 7:42:03원하는 상황은 없고 대화하기 편하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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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후 7:44:41네! 써올게요!
-
521 일레니엘 라 페니체 (07252E+58) 2016. 6. 25. 오후 7:55:13(일상이다)(두구두구
-
522 카인주 (76127E+53) 2016. 6. 25. 오후 7:56:27그럼 누가 나랑 일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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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애쥬라주 (43225E+59) 2016. 6. 25. 오후 7:56:36두구두근두근!!!
온주가... 장문을 써오시나 봅니다. (동공지진 -
524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후 7:57:07가끔 학교에서 주는 급식이 지겨울 때가 있다.
그래서 고민도 하지 않고 시장으로 간다.
시장에는 식당들이 많으니깐 말이야.
시장을 돌아다니며 어느 음식을 먹을지 고민한다.
일식집도 있고 중식집도 있다.
종류가 다양하다.다양해서 고르기가 어렵다.
그라니아에서 나름 적응을 했지만 아직 먹어보지 못한 음식은 많다.
"........"
오코노미야키(일본식 부침개)를 파는 식당으로 들어간다.
그냥 어떤 음식인지 궁금한지가 10%,그냥 배고파서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간게 90%다.
식당으로 들어간 온은 자리에 앉는다.
테이블에는 부침개판이 있다.
그리고 직원이 부침개,양배추,밀가루 등으로 만들어진 반죽과 삼겹살,가다랭이 그리고 여러 토핑과 소스 등의 재료가 있는 접시를 테이블에 올려두고 간다.
온은 비로소 깨닫는다.
아..이거 내가 직접 해서 먹는거구나...그런데...
할 줄 모르는데...
".............."
뻘줌. -
525 애쥬라주 (43225E+59) 2016. 6. 25. 오후 7:58:26두구두근두근!!!
온주가... 장문을 써오시나 봅니다. (동공지진 -
526 이름 없음 (43225E+59) 2016. 6. 25. 오후 7:58:56중복이...!
-
527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후 8:02:48온이의 비하인드 에피소드
- 요거트
우연히 요거트를 선물받은 온.
온:....그냥 우유 좀 걸쭉한 맛일 거 같은데...그리 맛있지는...
(숟가락으로 요거트를 떠서 한입 먹어본다.)
온:.....!
(신세계 -
528 카인주 (76127E+53) 2016. 6. 25. 오후 8:15:15>>527
그러고보니 조온의 아우라를 음식으로 비유하면 플레인 요거트는 아닐까~ 했었죠.
의미 그대로의 소울푸드인가! -
529 애쥬라 헨리에타 - 조온 (43225E+59) 2016. 6. 25. 오후 8:16:22오랜만에 산책을 나가볼까 하는 생각에 니로를 머리에 올렸다. 최근 너무 쉬기도 했고, 쉰 거 말고는 계속 수련만 했으니까 가볍게 기분전환을 이유로 나가려고 하였다. 니로도 있고, 돈도 있고, 베로도 있고, 총도 있고, 준비가 완벽하다. 이제 밖으로 나가면 된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시장이었다. 시장이라고 하면 인류의 변화에 따라 바뀌고 성장하고 정체되기도 하는 삶의 장터. 이런 시장에서 조용함은 있을 수 없는 단어다. 그런 활발한 분위기를 느껴보고자 시장을 돌아다니며 호객행위를 하는 상인들의 물건을 살펴보기도 하고, 길거리 음식도 사 먹었다. 핫도그를 우물거리며 다시 시장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던 중, 이곳에서는 이질적인 동양풍의 가게를 발견하고는 남은 핫도그를 입안에 전부 밀어 넣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사람은 벌써 부적 부적 혼자서 자리를 차지하기는 좀 미안한데, 대충 인상이 좋아 보이는 사람과 같이 앉을까 하는 생각에 가게의 자리들은 살피던 중 혼자 뻘쭘하게 앉아있는 조온을 발견하였다. 성큼성큼 다가가 뻔뻔스러운 얼굴로 의자를 빼 앞자리에 앉았다.
"매번 무언가 먹을 때 만나는 거 같네요?"
생글거리며 테이블에 있는 뒤집개 두개를 잡았다. 일본식 부침개. 명칭이 뭐더라. 길고 생소한 말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그래도 만드는 방법은 기억하고 있으니까.
"밀가루 좀 부어줄래요?" -
530 조 온 (9327E+54) 2016. 6. 25. 오후 8:17:49>>528
그릭요거트를 좋아한다고.. -
531 엠프레스 브래들리 (82716E+59) 2016. 6. 25. 오후 8:19:21ㄱㅅ
-
532 카인주 (76127E+53) 2016. 6. 25. 오후 8:19:21>>530
그릭이라니! 그건 플레인은 아니잖아! 하지만 맛있어! -
533 카인주 (76127E+53) 2016. 6. 25. 오후 8:19:38브래들리주 안녕
-
534 조 온 - 애쥬라 헨리에타 (9327E+54) 2016. 6. 25. 오후 8:25:23전투 때는 겁도 없고 강한 근성을 보여주더니 일상에서는 아직 적응하지 못한 것들 때문에 가끔 얼빵한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서양식 변기를 보고 물을 내릴 수 있다며 감탄하거나 우유를 처음 먹어서 배탈 때문에 그냥 수업을 빠진 적도 있다.
(온과 같은 반인 학생들은 다 알고있다고 한다.
뒤셀:우유를 처음 먹고 탈나서 지금은 못 듣는다고 하더군.
학생들:깔깔깔)
"......"
이거 어떻게 하는 거지...? 그냥 파전 부치는 거 처럼 하면 되려나?
얼빵한 표정으로 계속 멍하게 있는다.난 지금 어디에 있지? 무엇을 하고 있지? 젠장.
"......?"
전에는 제과점에서 봤던 애쥬라가 이번에는 여기에 있다.
이거 할 줄 알려나...? 아니깐 여기에 있겠지?
".............."
평소에는 으르렁거리기 바쁜 온이 이번에는 그냥 순순히 밀가루를 붓는다. -
535 조 온 - 애쥬라 헨리에타 (9327E+54) 2016. 6. 25. 오후 8:26:06어서오세요 엠프레스주
>>532
그릭은 뭔가 고정된 느낌이어서 좋아요. -
536 애쥬라 헨리에타 (43225E+59) 2016. 6. 25. 오후 8:29:08브래들리주 어서오세요!
-
537 애쥬라 헨리에타 - 조온 (43225E+59) 2016. 6. 25. 오후 8:42:17밀가루를 붓는 온의 행동에 따라 나머지 재료들을 알맞게 뿌리고, 잘 비비고 구워지도록 그대로 둔다. 간단한 부침개 만들기 지만, 뒤집을 때 자칫하다가는 반으로 부서지거나 안 익었을 때 뒤집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러니 급한 마음은 버리고 신중히 뒤집는 게 부침개를 예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물론 익기만 하면 모양이야 어떻든 상관이 없겠지만 말이다. 내가 부침개를 부치고 있을 때 니로는 동그란 눈으로 그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니로는 이걸 먹을 수 없겠죠."
혼잣말인지 아니면 누군가에게 한 말인지 작게 중얼거리더니 이내 부침개를 휘릭 뒤집었다. 완벽한 타이밍이었다. 역시 저네요. 뻔뻔스럽게 말하며 잘난척하는 표정을 지어보이면 부침개에 반대편도 익기를 기다리다가, 뒤집개를 사용하여 반으로 자르고 그것을 온의 접시에 올려주었다. 그리고 나머지 반은 내 접시에 올렸다.
"이제 먹어도 되요." -
538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05674E+59) 2016. 6. 25. 오후 8:51:55다들 잘 오지 못해서 미안해ㅠㅠ 시험때문에..
7월 6일~8일까지 시험기간이야! -
539 애쥬라 헨리에타 (43225E+59) 2016. 6. 25. 오후 8:52:57아펠로나주 어서오세요! 시험기간은... 괴롭죠.
-
540 조 온 - 애쥬라 헨리에타 (9327E+54) 2016. 6. 25. 오후 8:55:21그저 애쥬라가 하라는 데로 한다.
나는 여기서 할 줄 아는 게 없기 때문이다.
괜히 여기서 자존심 세우면 깐죽대며 놀릴 것이다.
....니로? 아무래도 하베르겠지?
내 이름은 니로가 아니니깐 말이야.앞의 하베르가 니로겠지.
하베르가 나중에 성장하면 아우라가 아닌 음식도 먹으려나?
그나저나 잘 부치네.이런거 많이 해봤나?
내가 그나마 할 수 있는 요리라고는 라면이라는 이상한 구불구불한 면발의 국수를 끓는 거 밖에 할 줄 모른다.
아니.끓인다기 보다는 면발이 담긴 그릇에 끓는 물을 붓는 것이지.좀 더 발전하자면 야생개구리를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극한상황에서는 그냥 생으로 먹었지만..
"......."
먹어도 된다는 말에 먹어본다.
"........?"
파전이랑은 다른 느낌이다...그냥 한마디로 표현하면...엄청 맛있다...지금까지 먹어 본 부침개들 중에서 가장 맛있다.
-
541 조 온 - 애쥬라 헨리에타 (9327E+54) 2016. 6. 25. 오후 8:55:45어서오세요 아펠로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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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애쥬라 헨리에타 - 조온 (43225E+59) 2016. 6. 25. 오후 9:02:34먹는 온을 가만히 보다가, 부침개를 나이프로 자르고 포크로 찍어서 간장을 묻혔다. 젓가락으로 하라면 할수는 있지만 굳이 그렇게 먹는것보다는 익숙한 대로 먹는게 편하니 말이다. 갓 만든 부침개다 보니 매우 뜨거울 것이기에 호호 불어서 포크에 찍은채 살짝 흔들다가 입안에 넣었다. 씹으면서 입을 다물고 얌전히 우물거렸다. 부침개를 목으로 넘기기도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씩 웃으며 물었다.
"어때요, 맛있죠? 분명 그럴거예요."
단정을 하듯 말하고는 마저 포크로 부침개를 찍었다. 빤히 바라보는 니로에게는 아우라를 먹였다. 이것으로 나도 니로도 같이 배를 채우는거죠. -
543 엠프레스 브래들리 (82716E+59) 2016. 6. 25. 오후 9:03:15으아펠로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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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조 온 - 애쥬라 헨리에타 (9327E+54) 2016. 6. 25. 오후 9:12:18객관적으로 평가해도 맛있다.
처음 먹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맛있다.
가다랭이포하고 삼겹살의 조합이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어.
나중에 직접 재료들 사서 기숙사에서 만들어 먹어봐야겠어.
"....."
맛있냐는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사실이니깐 말이야.그냥 이 음식자체가 맛있는 건지,애쥬라가 잘 부쳐서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딱히 깊이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고보니...지금 코미 잘 자고 있으려나...
내 하베르는 수면량이 다른 하베르보다 많은 거 같다고 생각한다. -
545 시현주 ◆43MTaDZrig (82748E+59) 2016. 6. 25. 오후 9:23:47부침개는... 온이... 부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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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조 온 - 애쥬라 헨리에타 (9327E+54) 2016. 6. 25. 오후 9:26:31어서오세요 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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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애쥬라 헨리에타 - 조온 (43225E+59) 2016. 6. 25. 오후 9:27:12방금 전부터 아무말이 없는 온과 무슨 대화를 이어나가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계속 새로운 이야기만 꺼내면 대화의 흐름이 난장판이 되어버리니 말이다. 머리를 굴리며 입안에 부침개를 넣고는 씹었다. 부드러운 밀가루 반죽에 들어간 재료들의 맛이 어울려져서 환상적인 맛을 완성하였다. 그러고보니 온의 하베르를 본 기억이 없다. 나 같은 경우는 어딜가든 하베르를 데리고 다니는 편이니. 음, 사실 내가 특이한 걸지도 모른다.
"온의 하베르는 본 적이 없네요."
느끼는 대로 그대로 말했다. 하베르를 데리고 다니지 않는 이유라도 있는걸까. -
548 애쥬라주 (43225E+59) 2016. 6. 25. 오후 9:27:36시현주 어서오세요!
-
549 조 온 - 애쥬라 헨리에타 (9327E+54) 2016. 6. 25. 오후 9:37:32"뭐 봐도 어차피 다른 하베르랑 똑같은 모습인데."
성격이 다르려나? 나는 코미에게 독해지거나 집념을 가지라는 등의 멘트를 많이 했으니 독한 성격이 되려나...?
나 닮아서 성격 더렵진 않겠지..?
"하도 잠을 많이 자서 데리고 나갈 수가 있어야지."
아주 그냥 수면기계야.잠은 잘자.
깨우려고 하면 정말 깊게 잠든 건지 아니면 그냥 무시하는 건지 일어나지를 않는다.
아..아우라 먹으라고 깨우면 일어난다.
깊게 잠든 게 아니라 무시하는 건가?
"수련은 잘 돼가나? -
550 애쥬라 헨리에타 - 조온 (43225E+59) 2016. 6. 25. 오후 9:53:03"하베르가 잠도 자는군요."
생명이니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니로가 자는 모습을 본적이 없었다. 정확히 말하면 목격하지 않았다가 맞는 표현일까. 내가 깨어있으면 니로도 깨어있고, 자기전에도 자고난후에도 니로는 언제나 까만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우리 니로는 언제나 변함이 없지. 좋은거야. 아마. 이내 들어온 질문에 포크로 찍은 부침개를 살포시 내려놓았다. 수련이라면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 내 기준에서는 말이다.
"네, 최근에는 새로운 시도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온은요?" -
551 조 온 - 애쥬라 헨리에타 (9327E+54) 2016. 6. 25. 오후 10:02:23"나보다 많이 자."
나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하지만 코미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난다.
아기라서 잠을 많이 자는 건가? 제발 나의 반만 따라해줬으면...기숙사가 메르헨이면 하베르와 소통이 잘된다고 하던데...내가 기숙사를 잘못 받았나?
"동체시력과 근력강화에 중점을 두면서도 새로운 기술들을 시도하고 있어."
찌르기가 아닌 여러 발상을 떠올려 수련한다.
물론 기본적인 단련은 계속 하면서 말이다. -
552 애쥬라 헨리에타 - 조온 (43225E+59) 2016. 6. 25. 오후 10:10:00"오, 깊게 파고 드시네요."
동체시력, 그것은 어떤 이에게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총사인 자신에게는 중요한 부분일것이다. 일단 총사라면 시력이 좋아야하니 말이다. 아무튼 온의 대답의 감탄을 하듯 입을 가리다 금방 부침개를 찍어 입으로 넣는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면 당연히 손이 가는게 사람의 본능이다. 부침개를 먹으면 먹을수록 당연히 반죽의 양도 줄어들었다. 게다가 성인 두명의 식사량이 적지는 않으니까. 곧 있으면 다 먹을 거 같다.
//슬슬 막레 할까요? -
553 조 온 - 애쥬라 헨리에타 (9327E+54) 2016. 6. 25. 오후 10:14:34"깊이 팔수록 모르는 것 투성이지."
그리고 먹을수록 배고프다.
하나를 익히며 열개를 익히고 싶고 또 그 열개를 익히면 더 익히고 싶다.이것이 악마가 남긴 7대 죄악 중 하나인 탐욕인가?
"...계산은 이미 했으니 너 마저 먹던가 해.아니면 그냥 남겨도 상관 없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먼저 간다."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
554 카인주 (76127E+53) 2016. 6. 25. 오후 10:20:04수고했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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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애쥬라주 (43225E+59) 2016. 6. 25. 오후 10:20:56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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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조 온 (9445E+53) 2016. 6. 26. 오전 12:03:1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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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카인주 (46733E+52) 2016. 6. 26. 오후 1:45:1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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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셀레네 에덴기엘라 (58238E+58) 2016. 6. 26. 오후 3:37:42낙원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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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카인주 (46733E+52) 2016. 6. 26. 오후 3:52:38셀레네 에피소드 제목은... 이거다!
이상향세계의 셀레네! -
560 셀레네 에덴기엘라 (58238E+58) 2016. 6. 26. 오후 4:12:05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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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카인주 (46733E+52) 2016. 6. 26. 오후 5:08:28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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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조 온 (9445E+53) 2016. 6. 26. 오후 5:45:4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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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카인주 (46733E+52) 2016. 6. 26. 오후 5:51:12안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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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조 온 (9445E+53) 2016. 6. 26. 오후 5:52:38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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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조 온 (9445E+53) 2016. 6. 26. 오후 7:49:3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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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카인주 (46733E+52) 2016. 6. 26. 오후 8:08:38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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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엠프레스 브래들리 (246E+62) 2016. 6. 26. 오후 9:51:06올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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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카인주 (46733E+52) 2016. 6. 26. 오후 9:55:00주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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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81901E+54) 2016. 6. 26. 오후 11:43:59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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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카인주 (46733E+52) 2016. 6. 26. 오후 11:55:36하이 이치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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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애쥬라주 (80398E+57) 2016. 6. 27. 오전 5:20:06빠밤 빠밤 빰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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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카인주 (02885E+51) 2016. 6. 27. 오전 6:00:50애쥬라 인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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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이름 없음◆0tNar1euJQ (29763E+57) 2016. 6. 27. 오전 7:57:38Event Setting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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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애쥬라주 (30749E+56) 2016. 6. 27. 오전 8:36:29모두들 안녕하시고, 오늘 이벤트 인가요! (기쁨
(예상 참여 가능 시간 8시 반 (슬픔 -
575 일레니엘 라 페니체 (16024E+54) 2016. 6. 27. 오전 10:27:59레냐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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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전 11:02:24낙원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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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이름 없음◆0tNar1euJQ (29763E+57) 2016. 6. 27. 오후 12:33:16여캐들 기술은 현제 밸붕 우려가 있어 조정중입니다 . 빨리 주지 못해 미안해유 ㅠ
출석 췍!
1시 시작 ! -
578 이름 없음◆0tNar1euJQ (29763E+57) 2016. 6. 27. 오후 12:33:43상황은 내가 제시해주마 .
그냥 첵만 하렴 -
579 카인주 (02885E+51) 2016. 6. 27. 오후 12:46:55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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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12:51:38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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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카인주 (02885E+51) 2016. 6. 27. 오후 12:52:08으잉?갑자기시작? 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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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카인주 (02885E+51) 2016. 6. 27. 오후 12:53:20으 오늘 한다고 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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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12:53:23어서와여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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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일레니엘 라 페니체 (86342E+60) 2016. 6. 27. 오후 1:00:57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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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시현주 ◆43MTaDZrig (72666E+58) 2016. 6. 27. 오후 1:07:30일하는 중이니까 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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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이름 없음◆0tNar1euJQ (29763E+57) 2016. 6. 27. 오후 1:17:59레니아 셀레네 카인 현재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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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네는 눈앞의 거대한 적에 압도되어버릴려 합니다 .
거대한 거상과도 같이 우뚝 선 석상은 , 큰 발을 구르며 셀레네와 레이를 위협합니다 .
" 이 곳은 여왕의 나라이자 영광의 나라 . 그대들에게 생을 허락한 적은 없습니다 . "
이야기마술사가 그렇게 말하며 여러분을 내려다봅니다 .
레이는 자신의 진검을 움켜쥐고선 셀레네에게 말합니다 .
" 지금은 통신 두절 상태이니 . . . 자력으로 저항할 수밖에 없겠군요 . 어시스트 부탁해도 되겠습니까 ? "
성의 하늘에서 안개가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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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아와 카인은 현재 실라 왕국의 의뢰국에 귀환한 상태 .
셀레네 쪽과 연락이 닿지 않아 현재 난처한 상황입니다 .
실라 의뢰국 직원들이 문득 다급하게 말합니다 .
" 혹시 안개벚나무 쪽으로 가실 생각 있으신가요? 아까부터 저희쪽과 연락이 닿질 않습니다 . " -
587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1:28:52작디 작은 소녀는, 그 거대함에 압도되어버릴 것 같았기에 책을 힘껏 껴안았다. 안되, 안된다. 여기서 짓눌리면 안된다. 그녀에게는 아직 시간이 많았다. 해야할 일도 많다. 아마, 저것보다 더한 것도 만날 것이다. 그러니 그녀는 아직은 안되었다. 소녀가 책을 품었던 힘을 조금 풀고, 그것을 들어 펼쳤다. 분홍빛 소녀의 눈이 흔들리나 곧았다.
"응, 나, 열심히 할게."
무엇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무엇이든 해내야 해.
내 이야기는 이제서야 서막이니까, 본론으로 제대로 들어가지도 못한 아주 초반이니까. 응.
심호흡을 하고, 응. 진정하고 앞을 바라봐.
"힘내자." -
588 카인 허스트 (02885E+51) 2016. 6. 27. 오후 1:29:09안개 벚나무? 안개성쪽도 마찬가지다만...
아마 그쪽은 레이가 잘 하겠지.
"그렇게 하지. 어디로 가면 되나?"
일단은 내일을 해야겠다. -
589 이름 없음◆0tNar1euJQ (29763E+57) 2016. 6. 27. 오후 1:33:323인 진행이군 . 지금부턴 팍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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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이름 없음◆0tNar1euJQ (71034E+56) 2016. 6. 27. 오후 1:43:2050분에 지냉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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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카인 허스트 (02885E+51) 2016. 6. 27. 오후 1:47:15레니아가 없으면... 나혼자 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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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1:47:42ㅅ, 솔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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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카인 허스트 (02885E+51) 2016. 6. 27. 오후 1:47:49뭔가 바람결 사일런트 힐 같은느낌이 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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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이름 없음◆0tNar1euJQ (71034E+56) 2016. 6. 27. 오후 1:48:12카인의 경우 벚나무 혼자 보내기엔 지나치게 난이도가 하드해지니 고아원으로 보내마 레니아 안 오면 .
지금 이동중이라 ㅇ약간 폰잡기엔 애로사항이 꽃피큰군 . 약간 애매항지도 -
595 이름 없음◆0tNar1euJQ (71034E+56) 2016. 6. 27. 오후 1:48:47벚나무는 단독 진행하면 안전이 너무 어려워진다 .
그건 알아두렴 . -
596 이름 없음◆0tNar1euJQ (71034E+56) 2016. 6. 27. 오후 2:00:29셀레네는 덮쳐오는 안개와 거대한 거상이 발현하면서 발생한 먼지폭풍에 휩쓸립니다 .
한차례 폭풍이 지나가고 나자 거상이 내지르는 포효소리가 시끄럽게 대기를 때립니다 .
셀레네는 자신 쪽으로 캐셔 고양이 모양의 소환물이 달려드는 것을 목격합니다 .
동시에 거상의 손에 마법으로 생성된 커다랗고 뭉뚝한 곤봉이 생겨나 , 그대로 레이에게 풀스윙으로 내리치는 것도 목격합니다 .
거상이 곤봉을 한 번 휘두르자 대기와 엄청난 풍압이 무시무시한 수준으로 깔려 짓뭉개져옵니다 .
레이는 곧바로 셀레네를 한 손으로 집어들어 멀리 던져 곤봉의 사정권에서 벗어나게 하며 말합니다 .
" 지금 당신의 이동속도로는 저 녀석을 피하기 버거울 것입니다 ! 다른 녀석을 이용하세요!"
거상이 크게 포효하며 레이에게 덤벼듭니다 . 이야기마술사는 어느새 내려온 안개 속에 몸을 숨깁니다 .
셀레네는 캐셔 고양이가 자신을 쫓아옴을 인지합니다 .
.
카인은 직원들에게 이야기를 듣습니다 .
현재 통신두절된 셀레네쪽 , 도청 결과 심상치 않은 고아원 쪽 .
카인은 고아원 쪽으로 가서 사태를 정리할 것을 부탁받습니다 .
안개벚나무가 혼자가기엔 너무 위험해보입니다 . -
597 일레니엘 라 페니체 (86342E+60) 2016. 6. 27. 오후 2:00:441시간에 1번 올 수 있어서.. 미안. 일단 가긴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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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2:07:16"폰."
속도는, 늑대야. 늑대는 빠르니까, 응. 나는 나의 소중한 늑대를 불러. 그리고, 폰을 타고 체셔들에게서 도망치자. ...으응, 그러고보니가 고양이들이니까 그런 거 좋아하지 않을까. 개다래라던가. ...지금 없지만, 부르더라도 제대로 향을 낼지는 모르겠네. 응.
아무튼 일단 도망도망. 폰을 타고 도망.
"힘내. 응."
일단 도망다니면서 틈을 보자. -
599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2:14:52알겠송 레니아주 .
일단은 진행은 이으마 . -
600 카인 허스트 (02885E+51) 2016. 6. 27. 오후 2:14:59그렇다면야.
일단 고아원으로 가자.
별로 할 일도 없고 할 생각도 없다. -
601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2:19:48셀레네는 폰을 소환합니다 . 곧 폰이 소환사의 명령에 응하여 소환됩니다 .
셀레네는 폰을 타고 체셔 고양이로부터 도망치는데 성공합니다 .
본래 늑대가 고양이보단 훨씬 빠른 법이니까요 .
그런데 갑자기 체셔 고양이의 몸이 리본처럼 스르르 풀리기 시작하더니 곧 셀레네의 앞에 웃는 얼굴로 나타나 그녀의 얼굴을 물어뜯으려 합니다 ㅡ 치사하게 워프 씁니다 ㅡ
어디선가 이야기마술사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
" 고양이의 꿈에서 벗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
앨리스가 되어볼 생각이 있으신가요 ? "
. . .
레이는 셀레네 쪽에는 신경을 쓰기 힘든 것 같습니다 .
거대한 거상이 곧 레이 쪽으로 거대한 곤봉을 무지막지하게 내리칩니다 .
폭풍과도 같은 거센 풍압이 일어나 그대로 일직선으로 지면을 강타합니다 . 육중한 곤봉은 그대로 지면에 내리찍혀버립니다 . 무시무시한 먼지구름이 곤봉의 끝에서 일어납니다 .
그런데 레이가 어느샌가 그 곤봉 위에 서 있습니다 .
그가 거상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
ㅡ
카인 허스트는 고아원으로 이동 .
워프를 받고 고아원으로 가 보자 고아원 내부의 작은 뜰에서 어떤 늙은 수녀가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이 보입니다 .
조금 낡은 집의 내부를 들여다보자 엠프레스와 아펠이 서로 기댄 채 소파에 잠들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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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일레니엘 라 페니체 (86342E+60) 2016. 6. 27. 오후 2:22:05레냐도 고아원 같이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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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2:22:17>>602 같이 워프된 걸로 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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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카인 허스트 (02885E+51) 2016. 6. 27. 오후 2:23:53...이런곳에서 잠이나 자고 있는거냐.
뭐 됬어. 그냥 자게 놔두자.
수녀에게 다가간다.
"의뢰를 받고 왔는데. 아마 저기 자고 있는 저 두놈처럼." -
605 일레니엘 라 페니체 (86342E+60) 2016. 6. 27. 오후 2:25:16"카인, 어투 조금만 부드럽게."
살짝 웃으며 그의 옆에 서서 수녀에게 말을 건다.
"수녀님, 의뢰를 받고 왔어. 저 둘이 자고 있어서 추가 지원이 된 모양인데, 일은 무엇을 하면 돼?" -
606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2:28:30얼굴 앞에 프라이팬을 소환해서, 물어 뜯으려는 걸 막아. ...으응, 가끔 이런 걸 무기로 삼아보고 싶었는걸. 좀 그러려나.
사실, 체셔 고양이니까 혹시나 하긴 했었어. 그런데, 역시나구나. 응. 체셔는 자신의 몸을 어느 곳으로든 옮길 수 있어. 몸은 사라지고 미소만 남은 정말로 신기한 광경도 보여주는 게 체셔인걸. 으응, 하지만 느긋하게 생각하기에는 조금 위험해. 응.
"지금은 앨리스보다는 여왕이 되어야 할 거 같아."
하트 여왕은 체셔에게 사형을 선고했었지. 그래도 체셔는 자신의 몸을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사형을 당하지 않았지만, ...으응, 아냐.
"여왕도 별로네. 응. 나는 그냥 셀레네야."
책의 주인, 이야기의 아가씨, 동화의 공주님. 나는 프라이 팬으로 얼굴을 막은 채 체셔를 향해 물을 소환해. 폰에게는 조금 뒤로 물러나라고 말하고. 응.
이 곳은 이야기 마술사의 공간. 그러니까-응. 내가 나중에 부를 수 있을 하늘정원과 비슷한 것 아닐까. 그러니까, 배경인거야. -
607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2:45:31" 수녀님 , 또 사람이 왔어요 ! "
" 와아 , 이번에도 둘이야 ! "
" 또 이상한 나라에서 왔나봐 . "
아이들은 카인과 레니아를 보고선 재잘거립니다 . 수녀는 얇고도 쭈글거린 손으로 아이들을 한번씩 어루만져준 뒤 , 안뜰 내 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놀라고 이야기합니다 .
레니아와 카인은 놀이터의 시소와 철봉들이 거의 부서지기 일보직전으로 보일정도로 낡아빠진 걸 알아차립니다 .
수녀는 레니아와 카인에게 고개를 숙여 가볍게 인사한 후 , 따라들어오라 손짓합니다 .
. . .
수녀의 안내에 따라 여러분은 고아원 건물 내부로 들어갑니다 .
고아원 건물 내부로 들어가자 , 여러분은 고아원의 벽면과 구석구석 , 계단 , 천장 등등 모든 면에서 무시무시할 정도로 오래된 세월을 접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
밟을 때마다 아프다고 소리지르는 환자처럼 삐걱거리는 바닥은 낡은 나무로 지어진 걸로 보이지만 , 도대체 언제 만든 건지를 모르겠습니다 .
벽에 나 있는 아이들의 낙서에 가려진 금과 다 벗겨진 하얀 페인팅은 참으로 안타깝기 짝이 없을만큼 빛바랬습니다 . 누가 하얀색이라고 알려주기 전까진 거의 회색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
계단에 보이는 쥐 두마리가 여러분을 보고선 화급히 도망가는 것을 목격합니다 .
여러분은 수녀의 안내에 따라 그녀의 안내실로 들어갑니다 .
. . .
안내실로 들어가자 엠프레스와 아펠이 서로에게 기대어 잠시 소파에 잠들어있는 게 보입니다 .
수녀는 따뜻한 녹차를 더듬거리고선 두개의 찻잔을 더듬거려 테이블 위에 놓은 뒤 말합니다 .
" 자리에 앉으세요 . 저는 비나 수녀입니다 . 알다시피 이 곳의 원장이죠 .
이 곳에 있는 아이들은 모두 실라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 델라 ' 민족들이에요 . 실라에서 외지인으로 간주하고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고 , 정식으로 국민으로 인정해주지 않는 아이들이죠 .
이런 아이들에게도 꿈을 꿀 자격은 있고 , 꿈을 꿀 마음과 그 동기를 충분히 제공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그래서 자비롭고도 위대하신 테레지아 여신님의 이름 아래 이 곳에 자원해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
허나 저는 이제 늙고 기력이 다해 하루하루 죽음을 기다리고 있고 , 제가 죽고 난 뒤의 아이들이 걱정될 ;뿐입니다 . 저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이를 많이 먹었어요 . 아이들의 앞날을 생각하면 하루하루 걱정만 늘 뿐입니다 .
. . . 아이들이 이 나라의 국민으로만 인정받는다면 , 이 아이들의 미래는 열릴 수 있어요 . 나라의 보조를 받고 , 학교도 제대로 다닐 수 있고 . 그리고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고 . 실라의 나라의 이름을 얻을 수 있게 , 부디 도와주세요 . "
[ 어떡할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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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네는 프라이팬을 소환해 물어뜯어버리는 걸 막습니다 .
놀랍게도 셀레네는 고양이가 프라이팬을 물자 , 프라이팬이 물렁한 종이처럼 휘어져 고양이에게 물어뜯기는 걸 목격합니다 !
" 제 고양이를 너무 무시하진 마시지요 . 비록 전력을 저 거상에게 쏟아붓긴 했습니다만 기본적인 기능은 살아있습니다 . "
이야기마술사는 그렇게 말하고는 셀레네의 정면에 달려들어 들고 있던 묵직한 지팡이로 후려치려 합니다 .
그런데 셀레네가 소환한 물을 맞자 체셔 고양이가 질겁을 하며 싫어합니다 . 웃던 고양이의 환하게 웃는 반달웃음상이 순식간에 깨져나가고 짜증으로 뒤얽혀버립니다 .
이야기마술사는 약간 당황한 듯 고양이를 바라봅니다 .
고양이가 인정사정없이 폰에게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
. . .
레이는 거상이 내리친 곤봉 위에서 질주해 그대로 거상의 목을 향해 칼을 휘두릅니다 .
거대한 검기가 그려지며 거상의 목에 그어지려 합니다 .
그런데 투명한 방어막에 부딪쳐 레이의 검기가 거상의 목에 도달하지는 못합니다 .
셀레네는 거상이 레이의 공격을 막는 찰나의 순간 , 안개성에서 거대한 아우라가 방출되는 걸 감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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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일레니엘 라 페니체 (86342E+60) 2016. 6. 27. 오후 2:48:33"나는... 도와주고 싶어. 어떻게 하면 되는 걸까?"
어릴 적 자신의 생활을 떠올리며, 레니아는 조금 전 아이들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내가 가졌던 것의 반만 가져오더라도, 어느 정도 도움은 될 수 있을 텐데. 행복하진 않아도 가진 건 제법 많았으니까.
"동료가 어떻게 생각할지 들어보고, 일단은." -
609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2:55:00"응. 알았어."
그래도 한 번 막았으니까. 응. 저 체셔캣의 능력은 물체를 종이처럼 만드는 것 같네. 아니면 공간을 종이처럼 만드는 걸까. 아무튼 닿으면 위험할 것 같아. 그러니까, 폰에게도 주의를 줘. 조심해. 폰. 뒤로 크게 뛰고, 고양이가 달려드는 순간에 몸을 고양이의 아래로 날린 뒤 배를 물어버려. 그런 명령를 하면서 체셔 고양이랑, 이야기 마술사에게 물을 뿌려. 으응,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지. 그리고, 저 고양이는 종이같으니까, 응. 싫어하는 것 같네.
"-?"
나는 성에서 방출되는 아우라에, 눈을 크게 뜨고, 레이에게 외쳐.
"성에서 엄청난 아우라가 방출됬어! 무슨 일이 일어나거나, 거상이랑 성이랑 관계가 있을거야!" -
610 카인 허스트 (02885E+51) 2016. 6. 27. 오후 2:55:03나라에게서 버려져 혼자 아이들을 이끄는 여자인가.
"이곳은... 당신 혼자서 운영하는건가? 늙은 몸으로, 더더군다나 이 많은 아이들을 돌보는건 정말 힘들었을텐데."
약간 감탄스럽다.
쇠약해진 몸으로 안에 강한 정신이 있는건가. 나라도 버린 아이들을, 자신 몸하나 지키기 어려운 몸으로 아이들을 지키다니.
"일단은 나도 도움은 주고 싶군." -
611 일레니엘 라 페니체 (86342E+60) 2016. 6. 27. 오후 2:58:42일단 수업이라 한 시간 동안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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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3:03:52힘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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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3:15:57" 네 , 그럼 부탁합니다 .
잠시만요 . "
비나 수녀는 잠시 떨리는 손으로 서랍장을 뒤적거리다가 자신의 연보랏빛 베로 - 통신 요금을 제때 안 낸 건지 연보랏빛이 심하게 흐려져 있습니다 -
(* 참고 : 베로는 통신요금이 존재합니다 . 우리 시대의 스마트폰이 통신요금이 존재하는 것처럼요 . 통신요금을 제때제때 연체없이 꼬박꼬박 잘 넣어주면 보석 같은 연보랏빛을 띄며 , 베로 통신요금을 지불하지 않은 경우에는 점점 색이 흐려지기 시작합니다 . 색이 원래대로 돌아오려면 연체료와 함께 통신요금을 모두 지불해야합니다 .
참고로 아르토리아 학생들은 전부 아르토리아 학교에서 지불해주니 큰 신경 안 써도 ㅇㅋ . )
" 미안합니다 , 돈으로 잘 닦았어야했는데 . 통신기능은 이젠 죽었지만 데이터 전송 기능은 기본 탑재 기능이라서 아직 살아있습니다 .
제 베로 안에 , 저 아이들의 모든 인적사항과 정보들이 들어있어요 . 델라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실라 국민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한 저 아이들의 이 정보들을 , 부디 실라의 인적사항 관리 부처로 가져가 등록하는 걸 도와주세요 . 부탁드립니다 .
관리국으로 가는 길은 제가 아니 , 동행하면 될 것입니다 . 제 하베르를 타고 가면 될 것입니다 ."
정원 밖에서 잠을 자고 있던 늙은 말 한 마리가 , 어느샌가 여러분이 있는 안내실의 창가에 다가와 차분한 눈길로 안내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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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네는 몸이 조그마해 그런지 날쌔게 고양이의 아래로 날아가 물을 뿌려버립니다 . 이 과정에서 고양이의 뒷발 발톱에 얼굴이 조금 베여버립니다 .
고양이는 물이 끼얹어지자 더욱 날카로워집니다 . 셀레네를 물어뜯으려 달려드는 순간 , 폰이 고양이의 측면을 물어뜯습니다 .
고양이의 측면을 물어뜯자 실밥과 리본자락이 갈기갈기 찢겨 터져나가기 시작합니다 . 고양이가 비명을 지릅니다 .
이야기마술사는 자신의 공격을 피하자 짜증난 듯이 주문을 외웁니다 . 그러자 체셔 고양이가 더욱 폭주하는 듯이 울기 시작합니다 .
그러자 체셔 고양이의 뜯겨진 몸이 그대로 리본이 되어 폰을 칭칭감기 시작합니다 .
레이에게서 텔레파시가 전달되어 셀레네의 머릿속에 울립니다 .
'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 알려주어서 감사합니다 . '
레이는 곧바로 뒤로 크게 도약하며 다리에 어떤 체술을 겁니다 . 그러자 레이의 다리에 어떤 기이한 하늘색 모양이 그려집니다 .
" 부스트 . "
레이는 잠시 허공에서 그렇게 중얼거리고선 , 보이지 않는 공중을 밟아 ( ? ! ) 그대로 높게 도약합니다 . 레이는 아슬아슬하게 거상이 휘두르는 주먹을 피하고선 그대로 검을 크게 들어올립니다 . 그러고선 크게 원을 몇 바퀴 그리기 시작합니다 .
- 무색의 힘 , 아우라 오브 제로스타일 .
무색의 힘을 그저 몸속에서 순환하여 발동한다 .
가장 기본적인 형이며 , 가장 한없이 광격에 가까운 .
" - 태극만월 . "
. . .
쿠르르르르르릉 ㅡ .
순식간에 거대한 원이 그려지는 듯한 형태가 허공에 떠오르다 곧 성벽에 강타합니다 .
그러자 안개성의 벽 하나가 완벽하게 박살나 말 그대로 산산조각나버립니다 .
셀레네는 성벽 파편이 앞에서 무수히 날아오는 걸 발견합니다 .
거상이 울부짖기 시작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
" ㅡ . . . ? ! "
이야기마술사는 당황한 듯이 부서진 벽 쪽을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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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3:26:30얼굴이 조금 베였지만, 이건 아무렇지도 않은걸. 응. 이 정도는, 정말로 아무렇지 않아. 나는 체셔 고양이가 폰을 칭칭 감기 시작하자, 폰의 크기를 줄이려는 시도를 해. 그렇게 해서, 도약하여 고양이의 리본에서부터 도주할 수 있도록. 안되면 소환을 해제하고, 다른 아이. 예를 들어 사냥꾼 디오를 부르던가. 응.
그러면서 흘깃, 레이는 괜찮을까, 하고 바라보자- 레이가, 공중을 밟아 높게. 높이 높이 뛰어 올라서- 검을 들어올리는 걸 봐. ...그리고, 응. 그리고-
"..와아."
설벽을, 파괴하는 것을 보아. 일격에, 성의 벽이 무너져. 조각나. 이리저리.
나는 그 모습을 바라보다, 이 곳으로 날아오는 파편과, 이야기의 마술사를 바라봐. 그리고- 내 앞에 방패를 불러서, 파편을 막으려고 해. 작아진 폰(혹은 폰을 돌려보내고 부른 디오)랑 함께, 방패의 뒤에서. -
615 카인 허스트 (02885E+51) 2016. 6. 27. 오후 3:28:47"확인했다. 반드시 너의 의지대로 이것을 등록하게 설득하겠다."
분명 실라국에도 이해해주는 자가 있겠지.
없더라도 계속해서 설득하거나 찾아 보겠다.
그것을 받고 하베르에 탑승한다.
"잘 부탁한다." -
616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3:38:33셀레네는 베인 얼굴이 심하게 가려운 걸 깨닫습니다 . 곧 심하게 가렵기 시작한 뺨을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긁고 있음을 알아차립니다 . 발톱에 뭘 발라놨나 봅니다 .
여얼 , 의외로 머리 좋은데 .
셀레네는 폰이 크기를 줄여 리본에서 쏙 하고 빠져나오는 걸 목격합니다 . 폰은 어느샌가 셀레네의 옆으로 다가와 셀레네의 발옆에 다가와있습니다 . 무슨 강아지만한 크기로 줄어듭니다 .
셀레네는 사냥꾼을 불러내자 사냥꾼이 나와 총으로 파편을 이리저리 부수기 시작하는 걸 목격합니다 . 셀레네는 방패를 소환해내 막기 시작하지만 이야기마술사가 자신의 방패에 창을 든 카드병사가 돌진하게 만드는 걸 깨닫습니다 . 이야기마술사는 어느샌가 사라져버립니다 .
거상이 울부짖으며 고통스러워합니다 . 레이를 향해 이리저리 손을 휘두르지만 레이는 차마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속도로 빠르게 도주하며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 잡힐듯 말듯 레이는 거상을 농락하듯이 움직이고선 또다시 같은 공격을 날려 이번엔 다른 쪽 벽을 부숩니다 .
파편이 셀레네에게 더 많이 날아가려 하자 레이가 셀레네 쪽으로 몇 번 검을 휘두릅니다 . 셀레네 근처의 파편이 많이 바스라져 셀레네가 막아낼 수 있는 정도가 됩니다 .
그런데 거상이 점점 셀레네에게 쿵쿵거리며 다가가려 합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카인 허스트는 베로를 들고선 비나 수녀와 함께 말 안장 위에 탑니다 . 늙은 말은 힘을 내어 달리기 시작합니다 .
카인 허스트는 낡은 고아원을 빠져나와 실라의 관리국으로 달려갑니다 .
. . .
먼발치에서 , 어떤 검은 사람들이 조용히 카인허스트와 수녀의 뒤를 조용히 밟습니다 .
ㅡ .
한편 , 엠프레스와 아펠은 레니아와 함께 아이들을 돌보고 있기로 합니다 .
. . .
고아원에 누군가 이름모를 무리들이 성큼성큼 들어오려 합니다 . 고아원에 걸린 보호마술이 발동하지만 , 워낙 낡아 얼마 못가 뚫릴 것 같습니다 .
-
617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3:39:19- 저들인가 ?
- 그래 , 저자가 목표로군 .
- 치부를 본 자 .
- 우리 나라의 안위를 위해 .
- 신분을 막론하고 , 죽인다 .
- 움직이겠다 .
.
................ -
618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3:49:25"..이 정도는 괜찮아."
강아지처럼 작아진 폰이 귀여워서, 잠시 머리를 쓰다듬다가 자신의 방패로 달려오는 카드병사들을 발견해. 폰의 크기를 원래대로 돌려서 미안하지만 잠시 카드병사들을 상대하는 걸 부탁하고, 컵과 물을 불러서, '헤베'를 사용해. 으응, 이것도 일종의 상태이상 아니려나. 지금은 가려울 뿐이지만, 내버려두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까 얼른 진압하자.
"폰은 빠르니까. 속도를 이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속도를 활용한 히트 앤드 런으로. 응. 디오는 파편 사격에만 너무 신경쓰지 말고 틈이 나면 폰을 도와줘. ..그리고 체셔캣은 쓰러진걸까. 혹시 모르니까 물을 뿌릴 준비도 해두고. ..으응, 바쁘네. 헤베에 쓰고 남은 컵과 물에 달빛가루도 타서 마시자.. -
619 카인 허스트 (02885E+51) 2016. 6. 27. 오후 3:55:43가는길이다.
가는길 심심한데 얘기나 좀 해볼까.
"이봐."
"이런일을 하게된 계기 같은게 있나? 이런 나이가 되기까지 하는건 정말 힘들었을텐데." -
620 애쥬라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3:58:47?! .....어차피 지금 상황으로는 한턴만 하고 나가야할테니, 그냥 관전이나 하고 있어야겠네요. (주륵 (데이터 없는 이의 슬픔
갱신합니다! -
621 카인 허스트 (02885E+51) 2016. 6. 27. 오후 3:59:21하이 애쥬라.
갑자기 시작해서 나도 놀람... -
622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4:00:49애쥬라.. 어서와요..!
..(눈물)
전 레주가 월요일날 1시부터 진행하신다는 걸 알고 있었.. -
623 애쥬라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01:52아뇨, 이벤트는 미리 말해주셨으니 알고있었어요. 다만 그냥 제 시간이 안맞는거죠.
-
624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4:02:48>>623
ㅎ, 힘쇼...(토닥토닥
월요일은 단언컨대 악마의 날.. -
625 애쥬라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4:03:47(주륵주륵
데이터라도 있었다면... -
626 카인 허스트 (02885E+51) 2016. 6. 27. 오후 4:04:22나만 지금 시작하는줄 몰랐구나...
-
627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4:04:51상태이상 판정됩니다 . 헤베 사용 ㅇㅋ . 곧바로 셀레네의 얼굴 전체를 뒤덮을 뻔했던 " 복어독 " 이 해독됩니다 .
셀레네의 얼굴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
셀레네의 폰이 카드병사를 향해 돌진하여 물어뜯으려 하자 카드병사가 날카로운 창을 휘두릅니다 . 무기는 상대하기 까다로운지 폰이 주춤합니다 .
체셔캣은 옆구리가 뚫려 바닥에 쓰러져 풀려가기 시작합니다 . 점점 평범한 리본이 되어갑니다 - 만만하게 보지 말라더니 허세 굳 -
어느샌가 이야기마술사는 어디론가 도망갔나봅니다 .
셀레네는 아직도 천장에 통신을 막는 결계가 사라지지 않음을 눈치챕니다 .
폰이 주춤거리는 사이 사냥꾼은 총을 쏴서 카드병사를 꿰뚫어죽입니다 . 카드병사가 갈가리찢겨 죽습니다 .
폰은 재빠르게 사냥꾼과 셀레네를 태우고선 거상에게서 도망갑니다 . 그런데 거상이 무서운 속도로 한걸음 내딛어 셀레네의 진로를 방해해버립니다 .
거상이 한 발짝을 내딛어 셀레네의 근처에 쿵 하고 찍자 , 셀레네와 폰 , 사냥꾼이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공중으로 솟구쳐올라버립니다 .
레이가 다가가기엔 너무 먼 거리입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제가 아시던 분이 저 아이들과 같은 나이의 아이들을 돌봐주시던 분이셨죠 . 그분도 델라인이셨습니다 .
자신의 살점 하나하나가 타들어가는 그 순간에도 ,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시던 그분의 모습을 보고 , 저 역시 같은 길을 걸으리라 마음먹었습니다 .
적어도 아이들만큼은 행복한 꿈을 꿀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셨던 , 그분의 말씀이 아직도 떠오르는군요 .
그분의 가르침을 잘 들었던 백발의 젊은 아가씨도 언뜻언뜻 기억납니다 . 지금은 아마 미겔왕국에 가있겠지요 .
그분께서 좋아하시던 실리아 꽃을 올해도 심었는데 , 그 꽃을 볼때마다 그 분이 생각납니다 . . ."
수녀는 그렇게 말하다 문득 당황한 듯 하베르를 멈춰세웁니다 . 늙은 말은 비록 잘 멈춰서진 못하지만 , 그 자리에 멈추는데는 성공합니다 .
수녀는 경계하는 눈빛으로 앞을 바라봅니다 .
카인 허스트는 어느샌가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는 십수명의 검은 사내들을 목격합니다 .
그들이 천천히 다가옵니다 .
" ㅡ 당신들은 누구십니까 ? "
비나 수녀가 흔들림없이 평안한 미소를 지으며 그들에게 묻습니다 . -
628 카인 허스트 (02885E+51) 2016. 6. 27. 오후 4:05:21>>472에 써있었군 왜 난 못봤을까.
-
629 카인 허스트 (02885E+51) 2016. 6. 27. 오후 4:08:13"자신이 동경하는 사람의 의지를 이어가고 싶었다는건가."
역시 사람은...의지를
그때 검은 사내들이 나타난다.
둘러싸는것을 보면 그다지 좋은이유에서는 아닌것 같다.
"이봐 수녀... 혹시 원한 살 일이나 이 일을 하면 안될 이유라도 아는거 있나?" -
630 일레니엘 라 페니체 (86342E+60) 2016. 6. 27. 오후 4:08:34아이들을 돌...봐? 어떻게? 멍하니 서 있다가 아우라로 나무 인형을 몇 개 만들어내본다. 주면 좋아할까.
-
631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4:24:58"아."
둥실, 하고- 본의 아니게 하늘을 날아. 이런 체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태평한 생각도 아주 잠시 들다가, 곧바로 폰이랑, 디오를 되돌려보내. 응. 동화속으로. ..그리고, 다른 아이를 불러내려 해. ..응, 부탁이야. 이 곳으로 와줘. 하늘을 마음대로 떠다니는, 아름대운 날개의.
"이름을 줄테니까. 이 곳으로."
거대한 날개의 거대한 몸. 하지만 느리지 않고, 그 무엇보다 자유롭게 하늘에서 살아갈 수 있는, 커다란 새. 아름다운 거조.
백조일수도, 독수리일수도 있는, 부탁할게. 이리 와서 내가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해줄래.
"오르페우스." 라고 이름붙일 예쁜 새야.
//밑에 쿠션을 깔까, 새 한마리를 즉석이더라도 바로 추가해서 하늘을 날까 고민하다 후자로.. -
632 카인 허스트 (02885E+51) 2016. 6. 27. 오후 4:57:02엄.
일단 기다렸는데 7-8시 사이에 올게요 -
633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4:57:53셀레네는 3개 이상의 소환물을 ' 창작 ' 하는데 성공합니다 .
바로 그 때 , 하늘로 날아가 곤두박질치던 셀레네는 공중에 그대로 떠오릅니다 .
흰 빛에 싸여진 그녀는 흰 빛에 둘러진 투명한 배리어가 자신을 감싸고 있음을 알아차립니다 .
셀레네가 불러낸 하얀 새 한 마리는 종을 알 수 없는 신비한 종처럼 보입니다 . 소환수로 불러낸 하얀 새는 , 그저 하얗게만 보이는 존재이지만 어딘가 현실과 한 발짝 떨어진 존재처럼 보입니다 .
하얀 새는 , 셀레네를 감싼 배리어를 자신의 등에 지고 좀 더 높이 띄워올립니다 .
셀레네는 자신이 불러낸 새 위에 올라서 , 이게 어찌된 영문인지 확인해보려 합니다 .
놀랍게도 , 셀레네는 자신의 책에서 배리어가 뿜어져나오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
자신의 책에서 한 단계 더 상승한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고 있음을 인지합니다 .
[ 이름 짓던가 말던가 ★ ] ㄱ
지속형 버프 기술입니다 .
3턴동안 물리계 공격의 위력 30%를 감소시켜줍니다 .
발동한 3턴 동안 셀레네의 아우라 소모량이 줄어들며 , 왠지 모를 따스함이 마음을 가득 채웁니다 .
또한 . . .
셀레네는 자신의 책에서 이름 모를 낯선 깃펜이 나오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
그것은 셀레네의 눈앞에 날아와 사뿐히 떠오릅니다 .
[ 깃펜 해금 ㅊㅋㅊㅋ ]
동시에 , 거상이 완전히 반파되어 바스라져버립니다 .
셀레네는 하늘을 바라보자 , 결계를 비롯해 거상이 완벽하게 완파당해 반쪽이 나버린 걸 바라봅니다 .
동시에 , 구름조차도 반쪽으로 갈라져있는 걸 깨닫습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카인 허스트의 말에 수녀는 조용히 고갤 가로젓고선 자신들을 가로막는 그들에게 말합니다 .
" 무슨 일로 저희를 찾아오셨는지요 ? "
그러자 검은 복장을 한 채 얼굴을 가린 사내 중 한 명이 칼을 들어올려 , 옆으로 휙 하고 날립니다 .
빙글빙글 돌던 칼은 , 바람을 가르고 휙휙 돌다가 갑자기 공중에서 휙 하고 꺾여 수녀의 머리에 그대로 꽂혀버립니다 .
비나 수녀는 아주 잠시동안 , 아주 잠시동안 . 말 위에서 몇 초간 움찔거리다 , 움찔움찔거리다 , 손이 바르르 떨리다 , 팔이 바르르 떨리다 , 그대로 말 아래로 곤두박질쳐버립니다 .
비나 수녀가 죽자 그녀의 하베르 역시 맥없이 풀썩 쓰러져 왈칵 피를 토하며 쓰러져버립니다 .
카인 허스트는 재빠르게 피하지만 늙은 말 하베르가 바닥에 쓰러져 경련하는 걸 목격합니다 .
검은 복장을 한 수상한 자들이 점점 카인 허스트에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레니아는 아이들과 놀아주다 , 문득 이상한 사람들이 고아원 내부로 들어오려 고아원에 걸어놓은 보호마술을 깨버리려 하는 걸 목격합니다 .
그들이 정문을 발로 차기 시작합니다 .
아이들이 무서워서 레니아가 만들어준 나무인형을 꼭 끌어안고 고아원 건물 내부로 도망가버립니다 .
레니아는 육안으로 일곱 명의 검은 차림을 한 사람들이 고아원 쪽으로 걸어오고 있는 걸 발견합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셀레네의 아우라 컨트롤 능력 상승 .
. . . -
634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4:58:45쓸게 많았어 이잉간들아 아오오옹ㅇ오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판정잉 힘들어 잉잉ㅇ잉
뿌애애앵애애앵애앵 !!!!!!!!!!!!!!!!!!!!!!!!!!!<왜이러냐 -
635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4:59:12..레이 하늘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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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미스틸 (80508E+57) 2016. 6. 27. 오후 5:01:21다들 힘내시구 수요일날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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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5:02:31미스틸..! 다녀와요...!!!
-
638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5:02:32>>635 답없어서 베었다고 합니다 ㅇㅅㅇ
는 구라고
안개성이 존재해서 디펜스 거의 만렙 수준이던 거상을 벽 부숴서 방어력 낮춘 뒤 한방에 파괴한 것 .
처음부터 하늘베기 안 날린 건 처음에 날려도 하늘베기가 그닥 안 먹혔을 수준으로 단단해서 . -
639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5:02:47>>636 다녀와 미스틸주 ★
-
640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5:10:22셀레네 - 깃펜 획득 완료 .
해금 조건 : 비행 / 원거리 물리 or 마법 / 근거리 물리 or 마법 공격 타입 소환 .
ㅊㅋㅊㅋ -
641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5:11:04"..안녕 페이."
오르페우스. 페이. 나는, 나를 등에 태운 채 하늘을 부드러이 유영하는 하얀, 종이 불분명한 아름다운 새, 페이의 머리를 조심스레 쓰다듬었어. 나의 아이. 내가, 이야기로 그려낸 아이. 그 머리를 조심스레 쓰다듬다가, 문득 떠올라서 모자를 벗고 아르고를 꺼내 손바닥에 올려둬. ..괜찮아? 아르고?
"..아."
그리고, 나는 내 책에서 배리어가 나오고 있는 걸 발견했어. ..응, 그렇구나. 아마도, 분명히 내가 아이들을 조금 더 많이 그려내서, 폰이랑 디오 뿐만이 아닌 페이까지 불러냈으니까. ...응. 너는 내 이야기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이번에 얻은 기술은 [헤스티아]라고 이름지어. ..따뜻해. 엄마의 품같은 그런 느낌이네.
"아."
고개를 드니까, 반으로 갈라진 하늘, 그리고 거상이 보여.
언젠가, 어쩐지 멀고 멀게 느껴지는 과거에 레이가 하늘을 베었던 게 떠올라. 이번에도 일까. 레이는, 역시 굉장하구나.. 잠시 그걸 바라보다, 위에서 주변을 둘러보며 레이를 찾아. 찾은 뒤에는 페이한테 말해서 레이한테 내려갈거야. 응. -
642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5:12:12>>640
..?!
비행(오르페우스)/원거리 물리(디오메데스)/근거리 물리(벨레로폰)
..오오오...! -
643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5:13:29>>641
에 추가합니다!
그리고, 깃펜.
나는 잠시 그 깃펜을 바라보다. 그저 조심스럽게 잡고 있을 뿐이야. 응. ...그런데 이거 잉크는 상관 업겠지. 응. 그렇지.
//아차 깃펜..! 중요한건데!!! -
644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5:16:06이제 슬슬 애들도 훈련한 것들이 폭발하기 시작해서 하나둘씩 뚫릴 단계 ㅇㅂㅇ ★
다들 분발하시와요 .
셀레네주는 오늘 얻은 스킬 등록할것 ★ -
645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5:20:0730분에 지냉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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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5:21:57등록 완료! 헤스티아!
-
647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5:36:01무너지는 거상을 발판 삼아 땅에 착지한 레이는 , 곧 땅에 착지한 셀레네와 그녀의 하베르를 흘긋 쳐다보고선 무너지는 거상을 뒤돌아봅니다 .
여러 개의 돌덩어리로 만들어져 있던 거상은 하늘베기에 완전히 반파되어 폭파하듯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
레이는 뒤를 돌아보다 난감한 듯이 바라보고선 , 셀레네에게 다가가 " 잠시 , 실례하겠습니다. . " 라고 말합니다 .
그러고선 그녀를 훌쩍 안아들고선 미친듯이 성 밖으로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
셀레네는 뒤를 돌아보자 거상이 무너져 수많은 바윗덩어리들로 잘게 부수어져 자신들을 덮쳐오기 시작하는 걸 깨닫습니다 .
레이는 미친듯이 달려가다가 셀레네에게 문득 말합니다 .
" . . .생각해보니 , 이 안개성 밑바닥은 . . . 확인해본적이 없었는데 .
지금 보이는군요 . 셀레네 양 , 실례지만 혹시 수영 잘 하십니까 . "
셀레네는 앞으로 달려나가는 레이의 앞을 바라보자 , 부서진 안개성의 외곽에 거의 근접했음을 발견합니다 .
동시에 셀레네는 , 앞에 끝없이 끝없이 이어진 세로로 세워진 허허벌판 같은 수천 미터의 낭떠러지를 발견합니다 .
그 밑에는 몇 개의 돌기둥이 세워진 물이 가득할 뿐입니다 .
레이는 전혀 달리는 속도를 줄이질 않습니다 .
다시 보니 그는 좀 난처한 얼굴처럼 보입니다 . -
648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5:36:23한줄요약 ㄱ
수천미터 다이빙하게 생겼어요 너네 . . ? -
649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5:47:15"..해본 적 없어."
나는 고개를 가로저어. 수영이라는 거, 해본 적 없는걸. 물에 닿은 건 샤워할 때 뿐이고. ..그리고 그게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 하고도 생각하고. 수천미터인데, 높이도 위험하지 않을까. 레이는 아니더라도 나는. 응.. ...나는 계속해서 달려가는 진동을 느끼다가 입을 벌리고 아이를 불러. 나의 새. 오르페우스,
"페이."
도와줄 수 있을까. 떨어지는 속도만 늦출 수 있다면 어느 정도 안전은 보장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 배를 소환할 수도 있을테고. 응.
//(동공강진 -
650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5:53:26셀레네는 수천 미터를 타고 강하하려면 적어도 오랫동안 (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긴 시간을 ) 소환에 집중해야 하지만 자신에게는 아직 부족함을 깨닫습니다 .
레이가 가까이 다가가자 절망적일만큼 까마득한 높이가 턱 하고 숨을 죄는 것만 같습니다 .
사실 바닥에 물이 있다는 것도 안개가 자욱해서 거의 안 보입니다 . 저걸 본 레이가 더 신기할 수준입니다 .
아래를 내려다보자 물은 커녕 수천 미터 까마득한 절벽과 안개가 좀 보일 뿐 저-----------------밑바닥에 물이 보일락말락합니다 .
게다가 깊이가 얼마나 되는지도 모릅니다 . 여기서 뛰어내렸다간 그냥 온몸이 부서져 사망할 것 같습니다 .
그런데 레이는 그대로 뛰어내립니다 . 망설임없이 난감한 표정을 풀어낸뒤 , 그대로 셀레네를 들고서 뛰어내립니다 .
셀레네는 레이의 발이 지면을 박차고 뛰어내리는 동시에 , 어마어마한 높이를 체감하기 시작합니다 .
모든게 빠르게 스쳐지나가기 시작합니다 . 셀레네는 부웅 하고 날아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
ㅡ
이번 이벤은 여기까지 . 수고 많았습니다 ★ -
651 이름 없음◆0tNar1euJQ (65654E+54) 2016. 6. 27. 오후 5:54:24페이는 지금까지 나온 소환물 중 가장 많은 아우라를 잡아먹는 아이입니다 ★
비행 자체만 해도 아우라가 소모되는데 소환에도 아우라가 꽤 많이 먹혀들어가는 아이 .
얘를 타고 수천미터를 내려갈 수준이면 아우라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게 아닌 이상 불가능 . -
652 일레니엘 라 페니체 (21784E+56) 2016. 6. 27. 오후 5:56:15낯선 사내들. 좋아 보이지는 않아...
ㅡ 심안 발동, 상대의 아우라 패턴 분석.
ㅡ 주변의 아우라 중 내가 효율적으로 끌어모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지?
ㅡ 이 고아원의 방어 마법을 내가 강화할 수 있을까. 역시 패턴 분석.
지팡이를 통해 미리 바닥에 토의 아우라를 깔아놓으며 아이들을 마저 들여보냈다. 나는 역시 선공이니. -
653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5:56:23페이 굉장한 아이였구나..!
그냥 낙하산 준비할걸... ..지금도 안늦었으려나..! -
654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5:56:39암튼,
캡틴! 수고하셨슴다! -
655 일레니엘 라 페니체 (21784E+56) 2016. 6. 27. 오후 5:59:09으앙 늦었다 ㅠㅠㅠ 나중에 다시 봐 캡틴!
-
656 아케니아 (14654E+56) 2016. 6. 27. 오후 6:29:49여어- 오.레.사.마.가 왔다구? www (손흔들
다들 오랫만이야 -
657 시현주 ◆43MTaDZrig (22297E+56) 2016. 6. 27. 오후 6:35:02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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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엠프레스 브래들리 (377E+56) 2016. 6. 27. 오후 7:26:38고아원..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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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카인 허스트 (02885E+51) 2016. 6. 27. 오후 7:31:25>>656
어이 하사시부리(손흔들
그리고 다들 안녕!
브래들리주 카인이 제대로 못해 수녀님이 죽어 버렸어 으아아 -
660 엠프레스 브래들리 (377E+56) 2016. 6. 27. 오후 7:47:33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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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조 온 (9327E+59) 2016. 6. 27. 오후 8:09:34갱신.이따 11시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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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엠프레스 브래들리 (377E+56) 2016. 6. 27. 오후 8:18:21그래서 날 잡으러 온건지 카인을 잡으러 온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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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일레니엘 라 페니체 (21784E+56) 2016. 6. 27. 오후 8:38:28모두 해당되는 걸껄. 쟤들 아마도 그 레아나 황녀 관련해서 몰려온 애들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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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카인 허스트 (02885E+51) 2016. 6. 27. 오후 9:13:03수녀가 하려는 일을 방해 하려는거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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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엠프레스 브래들리 (58615E+61) 2016. 6. 27. 오후 9:32:38한마디로 망했다는 소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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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카인 허스트 (02885E+51) 2016. 6. 27. 오후 9:52:05>>655
두말하면 잔소리지 -
667 애쥬라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10:03:44한마디로 저는 이벤트를 참여 못했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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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10:17:11수녀님...좋은 곳으로 가시길..(3초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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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애쥬라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10:21:51되게 상냥하시고 착하신 분위기셨는데. (눈물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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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카인 허스트 (02885E+51) 2016. 6. 27. 오후 10:23:04나도 갑자기 팍죽어서 놀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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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애쥬라주 (80398E+57) 2016. 6. 27. 오후 10:26:25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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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10:28:41역시 꿈과 희망도 없는 바람ㄱ...(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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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조 온 (11744E+52) 2016. 6. 27. 오후 11:12:06갱신..이벤트 참여 못했다...
(쓰러짐 -
674 카인 허스트 (02885E+51) 2016. 6. 27. 오후 11:13:09온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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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조 온 (11744E+52) 2016. 6. 27. 오후 11:13:27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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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이름 없음◆0tNar1euJQ (29763E+57) 2016. 6. 27. 오후 11:22:46여캐들 스킬 구상하다 며칠간 곤두선 신경탓에 피곤을 못이기고 자러 갑니다 . . . ㅠ_ㅠ
여러분 잠은 적당히 처자는게 좋아요 . 안그러면 나처럼 비실댑니다 ( 뭐라냐 -
677 셀레네 에덴기엘라 (66446E+57) 2016. 6. 27. 오후 11:35:49잘자요 캡틴!
..여캐들이 얼마나 하드하길래(동공지진) -
678 이름 없음◆0tNar1euJQ (11704E+60) 2016. 6. 28. 오후 3:24:44오호호호
테스트보러 가는중 -
679 일레니엘 라 페니체 (19882E+53) 2016. 6. 28. 오후 5:39:54오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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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이름 없음◆0tNar1euJQ (11704E+60) 2016. 6. 28. 오후 5:45:20오호호호
이제 300도 못넘었어 ( 절망
괜찮아 ! 너희들이 그동안 열심히 수련해준 것에 나는 그저 더더욱 감사할뿐 !
그러니 오늘도 열심히 판정을 내리마 !
공지 ㄱ
이번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에피 2 진행합시다 .
안개벚나무를 해치우면 이제 어지간한 건 거의 다 처리될듯 ? -
681 이름 없음◆0tNar1euJQ (11704E+60) 2016. 6. 28. 오후 5:49:55이번주 이벤트 진행 스케줄 ㄱ
목요일 1시 ~ 6시
금요일 1시 ~ 6시
토요일 1시 ~ Non-stop ( 이날 최대한 많이 진도나갑시다 )
금요일 저녁 7시 ~ Non-stop ( 나 자기 전까진 무조건 나갑시다 )
공지 끝 ! -
682 셀레네 에덴기엘라 (21663E+55) 2016. 6. 28. 오후 5:55:32낙원지월!
..어라? 어디서 갈리는 소리가..? -
68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9882E+53) 2016. 6. 28. 오후 5:59:58갈리는 소리가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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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애쥬라주 (16125E+55) 2016. 6. 28. 오후 8:29:53갈리는 소리가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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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애쥬라주 (16125E+55) 2016. 6. 28. 오후 8:30:43갈리는 소리가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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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애쥬라주 (16125E+55) 2016. 6. 28. 오후 8:31:22중복이... (눈물
그나저나 니로가 총에 관심을 가지다니, 무서운 무기에 관심이라니. -
687 카인주 (68336E+49) 2016. 6. 28. 오후 9:15:36하베르는 주인을 닮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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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카인주 (68336E+49) 2016. 6. 28. 오후 9:53:54과연 캡틴이 테스트레스를 다 처리하는데 얼마나 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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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셀레네 에덴기엘라 (21663E+55) 2016. 6. 28. 오후 10:37:13...아마 내일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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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카인주 (68336E+49) 2016. 6. 28. 오후 10:48:23그렇게 짧게?
난 적당히는 일주일 짧으면 3일 생각했는데. -
691 조 온 (20198E+50) 2016. 6. 28. 오후 10:49:41>>690
수요일에 이벤트가 빈 이유가..아마 테스트처리..? -
692 셀레네 에덴기엘라 (21663E+55) 2016. 6. 28. 오후 10:50:52>>690
(동공지진)
는 다시 보니까 확실히(..)
..갈리는 소리가 더 커졌어..?
>>691
가능성 있..! -
693 시현주 ◆43MTaDZrig (10093E+53) 2016. 6. 28. 오후 10:55:02아으아
테스트 레스 써야 하고, 하베르 부화레스 아직도 안 썼고...
이것저것 실험도 해 봐야...
하는데...
할 것인데... -
69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3593E+51) 2016. 6. 28. 오후 10:56:42인양 ★
-
695 조 온 (20198E+50) 2016. 6. 28. 오후 10:56:53어서오세요 시현주.
많이 바쁘시나보네요.. -
696 조 온 (20198E+50) 2016. 6. 28. 오후 10:57:06어서오세요 이치노세주
-
697 셀레네 에덴기엘라 (21663E+55) 2016. 6. 28. 오후 10:58:04어서오세요!(방방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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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카인주 (68336E+49) 2016. 6. 28. 오후 10:58:39다들 안녕
-
69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3593E+51) 2016. 6. 28. 오후 10:59:33꺄
다들 안녕하세영!! -
700 시현주 ◆43MTaDZrig (10093E+53) 2016. 6. 28. 오후 10:59:35아니, 바쁘다기보단 귀찮은 게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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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조 온 (20198E+50) 2016. 6. 28. 오후 10:59:45어떡하지...ㅋㅋ 위에 써진 이벤트 거의 참가 못한다..
(이미 하나 끝내놔서 상관 없으려나.. -
702 시현주 ◆43MTaDZrig (10093E+53) 2016. 6. 28. 오후 10:59:57의욕 안 난달까... 지침
-
703 조 온 (20198E+50) 2016. 6. 28. 오후 11:03:56>>702
그럼 의욕을 만들어라!
(스킬도 좋은 거 받았으니 -
70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3593E+51) 2016. 6. 28. 오후 11:04:02>>701 ㅠㅠㅠㅠ..... (토닥토닥
저도 1시부터라면 못할 가능성이 큰데... 논스톱이라면 어떻게든... 되려나영..? (흐릿 (아무것도 못끝냄
>>702 음... 의욕이라... 그건 개인차니 뭐라 말할수는 없네영.. 음. (쓰담쓰담 -
705 카인주 (68336E+49) 2016. 6. 28. 오후 11:04:12의욕이라... 그거 큰 문제긴 하네요.
-
70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3593E+51) 2016. 6. 28. 오후 11:05:59아
아이리한테 먹이주려고 테스트스레를 봤는데
엘레노어 아우라의 상태갘ㅋㅋㅋㅋㅋㅋ 약한것같댘ㅋㅋㅋ -
707 카인주 (68336E+49) 2016. 6. 28. 오후 11:09:30>>706
아이리의 입꼬리가 씰룩 -
70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3593E+51) 2016. 6. 28. 오후 11:13:44>>707 그거보고 심쿵했어영. 아이리 귀여워! 엘레노어 말에 뭔소리냐는듯 반응하는거ㅛ도 귀여워! 그냥 반응이 다 귀여워!! (흔한 덕후로 전직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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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카인주 (68336E+49) 2016. 6. 28. 오후 11:22:22이치노세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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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카인주 (19024E+45) 2016. 6. 29. 오후 1:47:44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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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일레니엘 라 페니체 (67031E+50) 2016. 6. 29. 오후 2:11:01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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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미스틸 (18461E+55) 2016. 6. 29. 오후 2:28:41안능하제옇!
드디어 돌아왔다....!! -
713 셀레네 에덴기엘라 (88541E+51) 2016. 6. 29. 오후 3:38:30낙원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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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이름 없음◆0tNar1euJQ (25227E+49) 2016. 6. 29. 오후 3:57:27>>702 빨리 캐릭을 굴리란 말이다 노예야 ( 찰싹찰싹 ( 야
우와 너네 테스트 이렇게 많이 써주어서 그저 영광일뿐 ★
이제 슬슬 하나씩 뚫릴 시기이니 기대하시라 .
내일 1시에 보자구♥ -
715 조 온 (12411E+52) 2016. 6. 29. 오후 4:33:13고딩은 웁니다.
동아리활동 끝내고 갱신 -
716 카인주 (19024E+45) 2016. 6. 29. 오후 10:24:0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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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아스카 료우◆kdR/PGMACk (05854E+49) 2016. 6. 29. 오후 10:52:2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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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카인 허스트 (19024E+45) 2016. 6. 29. 오후 11:02:42아스카주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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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아스카 료우 (56331E+50) 2016. 6. 29. 오후 11:12:11오랜만입니다 카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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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카인 허스트 (19024E+45) 2016. 6. 29. 오후 11:14:52많이 바쁘셨나보군요! 그래도 다시 올시긴이 나서 다행이네요
-
721 조 온 (89089E+46) 2016. 6. 29. 오후 11:15:13갱신
캡틴이 테스트판정을 다 할 때까지는 잠시 쉬어야지. -
722 아스카 료우 (56331E+50) 2016. 6. 29. 오후 11:17:46누구 저랑 대련으로 일상 하실 분 계시나요? 저는 흙의 까다로움에 관하여 알려드릴 수 있고 여러분은 짜증나는 적에 대한 대응법을 알 수 있으니 서로 윈윈입니다.
-
723 조 온 (89089E+46) 2016. 6. 29. 오후 11:21:15>>722
저는 이미 대련을 돌려서...까다로움도 알았습니다! -
724 아스카 료우 (56331E+50) 2016. 6. 29. 오후 11:24:54이제 더 까다로워져 돌아왔습니다. 땅이 있으면 거기에 제가 있습니다!
-
725 셀레네 에덴기엘라 (88541E+51) 2016. 6. 29. 오후 11:26:25>>724
..물같은걸 끼얹나? -
726 카인 허스트 (19024E+45) 2016. 6. 29. 오후 11:26:59대련을 하면 이상하게 맨날 져서... 그냥 일상을 좋아하긴 하는데.
대련 할까요? -
727 카인 허스트 (19024E+45) 2016. 6. 29. 오후 11:27:30>>721
나두 구래서 쉬는중! -
728 아스카 료우 (56331E+50) 2016. 6. 29. 오후 11:28:32그냥 일상도 좋고 대련도 좋습니다.
아마 카인, 조 온, 아스카 놓으면 아스카가 가장 약하니 대련에서 이기는 것이 정상입니다.
솔직하게 정신이 늙어 직감으로 전투에서 찍고 돌아다니는 늙은ㅇ... -
729 조 온 (89089E+46) 2016. 6. 29. 오후 11:29:42>>724
온이도 더 막가ㅍ..아니 근력이 더 세졌다..! -
730 카인 허스트 (19024E+45) 2016. 6. 29. 오후 11:30:53상황극에서 대련은 어지간히 스펙 차가 나지 않는한 상상력싸움인데...
왠지 저는 혼자 상상하면서 노는건 잘하는데 다른 사람이랑 상상력 싸움하면 항상 지드라고요 -
731 조 온 (89089E+46) 2016. 6. 29. 오후 11:32:42저는 일단 공부나 하며 관전할게요.
-
732 아스카 료우 (56331E+50) 2016. 6. 29. 오후 11:32:59아마 그건 카인주의 성격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화합하기 좋아하시는 성격이신가요? 보통 그런 친구들이 혼자만의 상상은 잘 하는데 다른 사람과의 상상력이 조금 부족한 경우는 있더군요.
개인주의적 성향이거나요 -
733 아스카 료우 (56331E+50) 2016. 6. 29. 오후 11:32:59아마 그건 카인주의 성격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화합하기 좋아하시는 성격이신가요? 보통 그런 친구들이 혼자만의 상상은 잘 하는데 다른 사람과의 상상력이 조금 부족한 경우는 있더군요.
개인주의적 성향이거나요 -
734 셀레네 에덴기엘라 (88541E+51) 2016. 6. 29. 오후 11:35:22문득 궁금해진건데요.
흙에 동화? 된 아스카한테 물같은 걸 끼얹으면 어찌되나요(손들고 질문 -
735 아스카 료우 (56331E+50) 2016. 6. 29. 오후 11:37:07나왔을 때 물에 젖어있겠죠?
황토 자체가 물을 잘 흡수하니까요 -
736 애쥬라주 (00671E+51) 2016. 6. 29. 오후 11:37:50그럼 불로 구우면 도자기가 되나요? (아님
-
737 조 온 (89089E+46) 2016. 6. 29. 오후 11:38:31다들 어서오세요.
)늦은인사 -
738 아스카 료우 (56331E+50) 2016. 6. 29. 오후 11:39:08그럴지도 모릅니다.
근데 제가 저 스킬을 사용하는 방법은 상대방과 거리를 둔 상태에서 흙 깊게 숨어서 안에서 갑자기 본체와 후 튀어나와 공격하는 타입으로 해서 점점 암살자가 되어가네요
그림자매?! -
739 애쥬라주 (00671E+51) 2016. 6. 29. 오후 11:40:22암살자는 멋있으니 괜찮습니다! (?
-
740 아스카 료우 (56331E+50) 2016. 6. 29. 오후 11:42:32애쥬라주 그리고 무기가 총이였던가요?
무기의 형태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까? 무기에 관해서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요 -
741 애쥬라주 (00671E+51) 2016. 6. 29. 오후 11:43:44네 무기가 총입니다. 앗 도움을 주신다니 기쁘네요. :D 솔직히 틈틈히 인터넷을 뒤지고는 있으나 형태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네요.
-
742 아스카 료우 (56331E+50) 2016. 6. 29. 오후 11:44:36일단 형태를 리볼버 형태로 잡으시겠습니까?
기동 사격술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
743 애쥬라주 (00671E+51) 2016. 6. 29. 오후 11:45:20네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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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카인 허스트 (19024E+45) 2016. 6. 29. 오후 11:46:59모든 쓰잘데기 옶는 잡지식이 모두 모이는 나무위키도 가봐요!
-
745 아스카 료우 (56331E+50) 2016. 6. 29. 오후 11:47:28기동 사격술은 제가 과거에 잠시 접한 적 있습니다. 말 그대로 캐릭터의 속도보다는 체력과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가, 그리고 순간적인 변발력과 반응속도에 기반합니다.
총이라는 무기는 근접적인 곳에는 피할 수 있습니다. 검과는 다르게 총알이라는 형태가 문제인 것이죠. 그리고 지금 애쥬라가 알아낸 것에는 총기에 기본적인 공격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계속할까요? -
746 애쥬라주 (00671E+51) 2016. 6. 29. 오후 11:47:51나무위키...! 카인주 감사합니다, 꼭 참고할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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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애쥬라주 (00671E+51) 2016. 6. 29. 오후 11:50:00네, 계속해주세요.
-
748 조 온 (89089E+46) 2016. 6. 29. 오후 11:51:23>>744
온주가 창술을 나무위키로 배웠죠. -
749 아스카 료우 (56331E+50) 2016. 6. 29. 오후 11:53:46먼저 애쥬라가 시도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은 전투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지금 조온이나 카인같은 근접전 최강 친구들에게 근접으로 상대할 수는 없겠지만 애쥬라의 장점은 여럿을 동시에 상대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동사격술은 말 그대로 움직이면서 사격을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기술중 하나입니다. 적의 무기가 닿기 직전의 총기의 앞부분으로 후려쳐 폭발을 이용하여 상대방의 무기가 빗나가게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약간의 거리를 둔 상태에서 팔의 움직임과 연사를 통하여 적을 빨리 제압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폭발까지 한다면 좋은 범위공격으로도 이용되겠지요.
총을 멀리서 쏘는 안전한 무기로 보는 것이 아니라 거칠게 싸울 수 있는 무기로 보십시오. 그리고 또한 앞으로 수련에서 손가락 속도 증가에 노력하세요.
리볼버는 재장전이 까다로운 대신 손가락 속도에 따라서 연사가 결정되는 무기입니다. 자동권총 등처럼 일정 속도가 정해진 것이 아니니까요
어떠신가요? -
750 카인 허스트 (19024E+45) 2016. 6. 29. 오후 11:54:39>>748
빵을 만드는 법부터 핵폭발의 원리 까지 (수박겉핥기로만) 모두 알수있는 나무위키! -
751 아스카 료우 (56331E+50) 2016. 6. 29. 오후 11:56:43기동 사격술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면 근접한 거리에서 두셋의 적에게 총알을 박아넣고 총을 이용하여 적과의 적은 근접전 이후 빠르게 물러나며 적을 상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 그대로 기동 사격술은 사람의 사용법에 따라서 달라지니까요.
애쥬라의 속성과 잘 맞을 것 같아 잠시 생각해본 방법입니다. -
752 애쥬라주 (00671E+51) 2016. 6. 29. 오후 11:57:53ㅇㅁㅇ 놀랐어요. 되게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조언이 엄청 영양가 있어보여서. 료우주 정말 감사드립니다! 총을 거칠게... 뭔가 제가 완성하고픈 애쥬라의 모습이 떠오른 거 같아요!
-
753 애쥬라주 (00671E+51) 2016. 6. 29. 오후 11:59:22료우주가 되게 대단한 사람으로 보이네요. 료우주의 조언을 토대로 테스트 레스에 써보겠습니다! 오늘은 말고 금요일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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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아스카 료우 (56331E+50) 2016. 6. 29. 오후 11:59:47단점으로는 무기 깨지면 잡됩니다. 대비용 총 몇자루 챙겨다니세요. 그리고 팔은 무조건 조심하세요. 기동사격에서 팔과 다리가 다치는 순간 애쥬라의 전투력은 급감합니다.
다음에 아스카랑 대련하면서 흙속성같은 불과 대비되는 속성과의 전투법도 조금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이게 한국 군대의 위대함입니다. -
755 조 온 (05904E+47) 2016. 6. 30. 오전 12:01:43>>754
(곧 가야되는 1인 -
756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2:02:01그리고 이건 애쥬라가 수련하면 좋을 만한 목록입니다.
움직이는 상태에서 물체를 정확하게 체크하기
손가락을 움직이는 속도 증가시키기
짧은 거리를 빠르게 움직이면서 까다로운 움직임으로 움직이기
총기를 이용한 가벼운 격투술
보법
아우라에 대한 이해
이정도로 보이는군요 -
757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2:03:34>>755 좋은 경험일겁니다. 허허허
-
758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전 12:04:26료우주는 정말 성실하구나!
멋진데! -
759 조 온 (05904E+47) 2016. 6. 30. 오전 12:04:31>>757
막 입대했는데 전쟁이 일어나면.. -
760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전 12:05:09(두근두근
네네! 그건 그렇고 한국군대의 위대함이라니... "-" -
761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2:05:38>>759 꿀꾸리우스 이녀석
>>758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 캐릭터들에게 어느정도의 충고는 해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 같은 것? -
762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2:07:15수련 목록에 추가.
팔을 움직이면서 총을 쏘는 것, 어께 움직임을 조심하면서 연속적으로 총을 쏘는 법에 대하여 연속하세요
까먹었네요 -
763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전 12:08:17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료우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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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2:08:53별말씀을요 서로 돕고 사는거니까요.
대신 다음에 뜯어낼겁니다. 아주 크게 -
765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2:12:06정작 이래도 제 무기는 검입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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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전 12:12:41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료우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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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애쥬라즈ㅡ (2593E+53) 2016. 6. 30. 오전 12:13:13으억 시간차 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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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2:14:08다른 캐릭터들도 구경하면 이렇게 하면 좋겠다 떠오르는데 도와드리기가 힘드네요.
조용히 해서 경쟁자를 최대한 벌려놔야해! -
769 카인주 (04871E+47) 2016. 6. 30. 오전 12:21:23저는 제가 원하는건 이미 다 구성하고 제대로 가고 있지만 흠흠.
아스카주가 봤을때 카인이 어쩌면 좋을것 같다! 하고 생각드는게 있어요? -
770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2:26:41거짓 발도와 달빛바람을 동시에 사용하려고 해보세요. 먼저 거짓 발도를 통해 상대방의 공격에 반탄을 주고 거기에 바로 달빛바람을 사용하면 상대방의 자세를 크게 흐트릴 수 있습니다. 또한 보통 한 손으로 검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오히려 그건 좋은 방법입니다. 대신 왼쪽, 오른쪽 등의 변환에 중심을 두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카인은 강력한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검이라는 무기의 특성상 일격만을 사용하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거짓 발도를 공격 기술로만 쓰는 것이 아니라 방어 기술로도 사용할 수 있고 연계적인 입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말 그래도 테크니션을 이용하는 기술들을 중심으로 하여서 거짓 발도를 이용한 공방의 일체와 각 기술들의 연계가 있다면 카인은 더 까다로운 캐릭터가 될 것 같습니다. -
771 조 온 (05904E+47) 2016. 6. 30. 오전 12:30:15...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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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2:31:44재해의 광풍 역시도 이런 식으로 이용할 수 있네요.
강력한 공격 이후 상대방의 자세가 흐트러졌을 당시에 달빛 베기로 다가가 크게 공격하고 거짓 발도를 이용하여 상대방의 공격을 방어하거나 공격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렇습니다. -
773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전 12:35:33아스카주 많이 아시는군요!
미스틸은 어떡하면 좋을까요? -
774 조 온 (05904E+47) 2016. 6. 30. 오전 12:35:34혹시 저에게도 해줄 조언이 있나요..?
귀찮으시다면 안 해주셔도 괜찮아요! :3 -
775 조 온 (05904E+47) 2016. 6. 30. 오전 12:35:51어서오세요 미스틸주
-
776 카인주 (04871E+47) 2016. 6. 30. 오전 12:37:24우와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자세하고 많아서 놀랐네요..!
거짓발도 라는게 연계공격점이란 것도 그렇고 방어적 사용방법까지. -
777 카인주 (04871E+47) 2016. 6. 30. 오전 12:37:25우와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자세하고 많아서 놀랐네요..!
거짓발도 라는게 연계공격점이란 것도 그렇고 방어적 사용방법까지. -
778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전 12:39:46안녕하세요! 자기전에 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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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2:43:32조 온이요?
온은 물론 여러가지가 많지만 캐릭터가 움직이는 것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캐릭터의 연속적인 움직임을 참고하시고 창의 거리를 이용하는 것에 테크닉을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창을 길게 잡으면 장거리적인 적을 상대하는 무기가 되며 짧게 잡으면 근접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됩니다. 말 그대로 창이라는 메리트, 장거리 중거리 근거리를 모두 이용하는거죠. 이도 찌르기를 자세 흐트리기로 사용할 수 있고 그걸 이용하여 적에게 강한 공격을 낼 수도 있고 방어 목적으로 공격을 이용할 수 있는 것들도 많이 생겨났으니까요.
온에게 충고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 움직이는 자세와 몸의 높낮이, 균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각 기술들을 어떻게 연결하면 좋을지 스스로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창의 무게중심은 손잡이, 창끝 등입니다. 그 부분들을 참고하여 공격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스틸의 경우에는 무기 자체가 휘두르는 무기인 메이스입니다. 메이스의 장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근접적인 움직임에서 무언가를 부수는 것에 좋다는 것입니다. 피를 보거나 상처를 직접적으로 내기는 힘들겠지만 상대방의 안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라는 말이죠. 미스틸은 다양하게 움직이고 멧집을 기르도록 하세요. 캐릭터에게 한 방! 도 좋지만 미스틸처럼 깨작깨작 네놈을 족쳐주가쓰로 공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780 조 온 (05904E+47) 2016. 6. 30. 오전 12:45:42오오...감사합니다! 아스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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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2:48:10별말씀을요 도움이 된다면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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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조 온 (05904E+47) 2016. 6. 30. 오전 12:49:49그래도 고맙죠! 남들이 모르는 걸 가르쳐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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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2:51:06남들이 모르는 것이 아니라 설마 이렇게 할 수 있을까에서 시작하더군요.
저는 가진 스킬들이 공격계가 아닌지라..(언어의 마술사, 이동기술 하나) -
784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전 12:52:39후자의 성격대로 해볼까 고민했죠! 물론 전자의 방식도 멋진것 같습니다!
다 좋은데 레주는 메이스를 던지라고 뭔가 힌트를 주는것 같아서 무서워요 ㅠㅜ
회수하기 어려운데 ㅠㅠ -
785 카인주 (04871E+47) 2016. 6. 30. 오전 12:53:56캡틴은 뭔가 던지는걸 좋아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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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2:54:42메이스 끝에 쇠사슬 묶으세요. 그리고 던졌다가 쇠사슬을 휘두르면서 윈드밀!도 될거고 아니면 던졌다가 빠르게 잡아당기는 방법도 있을 거고요.
메이스를 무조건 잡고 휘두른다. 라고 고정적으로 알면 큰일납니다! -
787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2:55:21그리고 제가 말하는 끝은 손잡이의 끝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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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2:57:02던지고 토도도도 던지고 토도도도는 귀찮으니까요.
던지고 묶어놓은 쇠사슬로 당기면서 다가오는 애들 때릴 수도 있고요. -
789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전 12:58:48철퇴 비슷하게 되어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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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01:29원래 철퇴에서 가볍게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메이스 아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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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카인주 (04871E+47) 2016. 6. 30. 오전 1:05:52철퇴가 영어로 메이스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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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06:38그런가요? 흐음.
제가 충고드릴 수 있는 것은 이런겁니다. 저도 공격기술 가지고싶네요 -
793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전 1:07:24제가 쓰는 메이스는 창처럼 긴 장대 끝머리에 직사각형의 가시달린 메이스여서요
종류가 아마 틀린걸로.... -
794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09:21근데 그게 아니라면 던지기가 힘든데요. 레주가 미스틸을 세기말 격투가로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분명 어딘가에 힌트가 있을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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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조 온 (05904E+47) 2016. 6. 30. 오전 1:09:53라면 맛있다...
(라면 먹고 옴
아차! 아스카주! 미스틸주!
둘이서 대련하는 게 어떨까요? 아스카주도 마침 대련상대를 찾고 있었고 미스틸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796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전 1:11:20그래서 저도 참... 이 메이스를 어떻게 던져야할지 고민중이죠 하하....
대련은 이제 곧 잘 시간이라 ㅠㅜ
내일 쯤 해보고픈데 어떠세요? -
797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전 1:11:57제가 내일 올 수 있으면 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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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카인주 (04871E+47) 2016. 6. 30. 오전 11:51:161시간 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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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전 11:53:40낙원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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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카인주 (34451E+51) 2016. 6. 30. 오후 12:06:58셀레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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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12:11:43할로!
하와유. -
802 카인주 (34451E+51) 2016. 6. 30. 오후 12:20:01암파인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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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12:28:46미투.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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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카인주 (04871E+47) 2016. 6. 30. 오후 12:31:46이이상 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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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12:40:17(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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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카인주 (04871E+47) 2016. 6. 30. 오후 12:45:44조용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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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2:47:3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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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12:52:22아스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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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2:53:50공부하다가 기절해서 일어나니 지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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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이름 없음◆0tNar1euJQ (25641E+53) 2016. 6. 30. 오후 12:54:36이벤 갑시다 . 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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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2:54:57아스카 료우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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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카인주 (04871E+47) 2016. 6. 30. 오후 12:55:04아스카주 안녕. 기절했는데 책상에서 기절한거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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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2:55:42아니요 거실에서요. 화장실 가는 길 즈음에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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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카인주 (04871E+47) 2016. 6. 30. 오후 12:58:21괜찮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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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애쥬너ᆞㅈᆞ (95594E+48) 2016. 6. 30. 오후 12:58:32애쥬라주 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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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2:58:48더 이러면 병원 고고해야하고 지금은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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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카인주 (04871E+47) 2016. 6. 30. 오후 12:58:50일단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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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12:59:02에덴기엘라의 셀레네! 체크! ..
...아스카주 괜찮으ㅅ..?! -
819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2:59:09애쥬너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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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2:59:47어제 경쟁자를 너무 많이 가르쳐줬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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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카인주 (04871E+47) 2016. 6. 30. 오후 1:01:06체크.
우린 경쟁자가 아니라 같이 협력해야 할사람이야! -
822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02:10내가 가장 강해지는 것이 내 목표요(빠칭)
원래 벽이 더 높아야 뛰어넘는 맛이 있는 거니까 지금은 특별히 도와주도록 하지 큼큼 -
823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1:04:18현재 상황 ㄱ
셀레네 : 레이가 안고 수천미터 절벽 수직낙하 중 .
카인 허스트 , 엠프레스 , 아펠 , 레니아 : 고아원 미션 임무 중 수녀 사망 , 고아원 테러 위기
나머지 : 실라 관리국에서 대기 중 . 카인 허스트의 상황이 관리국에 보고되었으나 실라에서 별다른 협조를 가하지 않음 .
이어서 가시와요 ㅡ -
824 카인주 (04871E+47) 2016. 6. 30. 오후 1:04:40음 그렇다면야! 경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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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05:24그럼 애쥬라는 냉장고가 아닌건가요?
-
826 카인주 (04871E+47) 2016. 6. 30. 오후 1:05:43수녀를 곧바로 비상 텔레포트로 대려다가 가면 수녀 살수 있지 않을까!
반으로 쪼개진 사람도 살리는곳인데 -
827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06:15실라 관리국에 보고된 카인 허스트라는 청년의 이야기는 아스카의 귀로 조금은 흘러들어온 정보를 듣게 되었다. 보통 이런 일에서는 이상하게 불안감이 크게 감지되지만 어쩔 수 없이 나는 내 감을 믿는 수밖에.
"고아원쪽으로 보내주실 수 있겠습니까?" -
828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06:58카인주 그럼 제가 먼저 잠입 시도하면서 테러 막아볼테니 그동안 시선끌이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
829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1:07:24"..."
페이는 안되는 것 같다고 생각해....응. 고공낙하네. 나, 고소공포증이 없는 건 다행이야. 아마도.
레이가 걱정하는 건 내가 수영을 할 수 있냐 없냐 뿐인 걸 봐서 떨어지는 걸로 죽을 것 같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불안하니까- 낙하산 같은 걸 불러서 사용하는 걸 시도하자. ...수영을 못하면 배 같은 걸 부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 응. 그러기 위해서는 떨어지는 속도가 느려질 필요성도 있으니까.. -
830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07:31아스카의 특징 중 하나.
불안하면 일단 존대를 써라. -
831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1:08:23윽, 잠시만요. 사정이 있어서 첫판은 패스
-
832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1:09:06아 맞다 , 시현 아스카 애쥬라는 냉장고 .
누락되서 미안하오 -
833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1:09:48다만 지금 냉장고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다른 데는 텔포가 안되니 그냥 냉장고 내부에서 상황 이어주시면 감사 ★
미리 말 안해서 미안 ㄸㄹㄹ . . . -
834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10:10그럼 냉장고로 레스 다시 써와야겠군요. 근데 어디까지 됐더라요?
그리고 냉장고 안에는 흙이 없다.
허허허 -
835 카인주 (04871E+47) 2016. 6. 30. 오후 1:10:38>>829
카인은 수녀와 같이 고아원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요.
같이 고아들의 정보를 가지고 등록을 하려 가던 도중이었죠... -
836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1:11:45돌아왔습니다 지금 써올게요!
-
837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12:01애쥬라주가 써주시면 제가 거기에 맞춰서 쓰겠습니다
-
838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1:12:13애쥬라 어서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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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1:13:44말을 걸자 마자 검이 날아왔다.
그리고 수녀의 머리에 검이 꽂혔다.
완전히 내 기술이 아닌것은 안쓰는 주의 인데.
바로 당장에 그 순간에 저 적들을향해 재해의 광풍을 가로로 시전한다.
초장에 바로 이런 강한 기술이 날아오면 저놈들도 이 기술을 경계해 섯불리 다가 오지 못할거다.
수녀를 바로 데리고 관리국에 가야 한다.
반으로 쪼개진 사람을 구한적도 있어.
구할수 있을거야. 분명.
베로로 긴급히 연락한다.
"수녀가 지금 치명상을 입었다. 당장 긴급텔레포트를 해주길 바란다."
"나는 상관없지만 이 수녀라도 반드시 텔레포트 해주길 바란다."
-
840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1:14:16냉장고 정리라고 해서 간단하게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더니, 이런 복병이 있을 줄 이야. 냉장고 안에서 돌아다니니 그대로 소리가 울렸다. 그러고보니 상자를 없애야지. 상자를 바라보고 없애 상자의 수를 세워보았다.
//으음 저번에 상자가 있던 방으로 돌아왔던 거 같은데. -
841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16:20상자를 부수려는 애쥬라를 바라보면서 특별한 생각 없이 무언가를 해볼까 생각을 해보고 있었다. 여기서 좋은 방법을 떠올리려고 하더라도 특별히 머릿속을 떠도는 생각이 없어서 무언가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일단.. 고유 능력인 언륜을 써보도록 하자.
-
842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1:17:3830분에 지냉 ㄱ 지금 걸어가면서 폰으로 이벤 보는 중이라 약간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사와요 .
유후 .
분석 하기 시작하는군 너네 .
간만에 재밌는 판이 되겠는걸 . -
843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1:18:02저번 진행을 찾아왔습니다! 그래, 상자. 부셔야해!
.
애쥬라는 불꽃이 아까보다 좀 더 맹렬하게 타오르고 있음을 알아차립니다 .
총은 수리비가 더럽게 비싸지만 , 그만큼 다양한 환경에서 잘 견뎌내주죠 .
괜히 수리비 먹는 하마가 아닙니다 .
애쥬라는 총에 아우라를 부여해 총의 손상을 막고 튼튼하게 유지합니다 .
ㅡ 그래 이 친구야 . 총은 기본적으로 쏘라고 있는 거지 .
애쥬라는 눈꽃을 조준하고 쏘아 레아나를 더욱 더 봉쇄합니다 . 다만 이로 인해 1 ~ 40번대 박스들이 모조리 눈꽃에 휩쓸려 까기 힘들어집니다 .
설상가상으로 애쥬라의 공격이 커다란 눈꽃구름을 일으켜 시현이 하마터면 휩쓸릴 뻔합니다 . 시현은 얼굴에 날아온 고드름 부스러기와 한기로 인해 눈썹에 새하얀 얼음부스러기들과 눈꽃이 내려앉습니다 .
ㄴ 강제 노화 ?
그리고
< 제거 목록 - 188 140 127 96 37 29(제거함) 64 18(제거함) 3(제거함) 90 82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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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1:22:06미스틸 갱신!
지난번에 고아원 한다고 했는데 고아원으로 가는 레스 쓰면 될까요? -
845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1:23:19>>844 고아원 오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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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1:24:02레냐갱, 첵! 나 지난번에 써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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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25:38미스틸주 레냐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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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1:25:41뒤늦게 고아원 앞에 도착한 미스틸은 불길함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아...왠지 불길한데...."
지난번 의뢰에서 온몸이 부셔지는 고초를 겪었는데, 그래서 이런 봉사활동을 고른건데 만만찮은 느낌이 든다.
왠지 비명소리 비슷한것도 들리는것...
"돌아가자." -
849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1:25:49낯선 사내들. 좋아 보이지는 않아...
ㅡ 심안 발동, 상대의 아우라 패턴 분석.
ㅡ 주변의 아우라 중 내가 효율적으로 끌어모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지?
ㅡ 이 고아원의 방어 마법을 내가 강화할 수 있을까. 역시 패턴 분석.
지팡이를 통해 미리 바닥에 토의 아우라를 깔아놓으며 아이들을 마저 들여보냈다. 나는 역시 선공이니.
긁어왔다☆ -
850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1:25:55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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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1:26:22애쥬라 반가워(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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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1:26:49어 고아원 상황좀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이거 처음 혼자왔다면 미스틸 멘붕했겠당;; -
853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27:26냉장고의 두뇌를 책임진다! 찍신 노인네 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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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1:27:34>>852 낯선 사내들이 박살내고 들어오려는 중. 애들 안으로 대피시키고 레냐가 싸우려고! 카인은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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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1:28:35설명을 들어보니 또 뼈가 부러지겠군요...
미스틸 도망가! -
856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1:28:49그리고 수녀님....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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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28:57애쥬라는 파괴나 하겠습니다.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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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1:29:17레냐는 방어가 아니라서 애들 위험해질수도 있어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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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29:25허허허 우리는 그냥 터트리고 부수고 허허허 그게 맛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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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32:56레냐 그냥 적들을 쓸어버려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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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1:33:48>>860 지금 하려는 테크트리가
흙의 아우라 깔아놓음 -> 목 아우라 생장 촉진 -> 구속 -> 화의 아우라 들이부어서 구이! -
862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34:06흙 하면 전데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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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1:34:36>>862 그 흙 좀 빌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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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35:15레냐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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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1:35:51애쥬라는 해동제 역할 잘 하고 있으니 더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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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시현주 ◆43MTaDZrig (37841E+54) 2016. 6. 30. 오후 1:36:34갱신
폰참여가 되겠군... -
867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1:36:51시현주 웰컴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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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37:04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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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1:37:08시현시현! 지난번에 그 박살나던 중에 데이터 읽어볼 수 없어? 그 뭐더라 미..누구 하는 그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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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1:37:13어서오세요 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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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시현주 ◆43MTaDZrig (37841E+54) 2016. 6. 30. 오후 1:38:03>>869 미룬카 피아네?
아직도 남아있으려나 -
872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38:18시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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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시현주 ◆43MTaDZrig (37841E+54) 2016. 6. 30. 오후 1:38:33그보다, 내가 저번 진행에 뭐 하고 있었는지 전혀 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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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1:38:55>>871 지난번에 찾아봤더니 1기 캐릭터였잖아 ! 뭔가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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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시현주 ◆43MTaDZrig (37841E+54) 2016. 6. 30. 오후 1:40:02>>874 진짜?
어... 나 없을 때 나온 야그인가보이... -
876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1:41:29>>875 내가 말 안 했었나보다 어쩌지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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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1:44:15냉동빔인가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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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1:44:26레주님 제발 미천한 미스틸에게 무기 사용법 알려줄 선생님을 내려보내주세요.
긴 장대달린 메이스를 어떻게 던질지 회수는 어찌할지 감이 안와요 ㅠㅠ -
879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1:45:22레냐는 오행 수업이 듣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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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시현주 ◆43MTaDZrig (37841E+54) 2016. 6. 30. 오후 1:46:25애쥬라는 근처 고드름을 쏴 레아나의 활동 반경을 더욱 줄이는데 성공합니다 . 다만 고드름의 여파로 인해 30~60번대의 다인의 냉장고 내부 박스들이 고드름에 쓸려나가버립니다 .
저 번호열의 박스를 찾아내 데이터를 까기 위해서는 일일이 눈꽃들을 치우거나 녹여야할듯 싶습니다 .
그래도 안전 확보에는 성공합니다 . 최소 5턴동안 레아나가 빠져나오기 힘들어할 것 같습니다 .
ㅡ 물론 레아나가 나오기 힘든 거지 마흐리그넷이 나오기 힘들다고는 안 했다 .
시현은 초반 번호열의 애쥬라가 꺼내놓은 데이터 파기에 성공합니다 .
시현의 지팡이는 지금은 훌륭한 보조용 지팡이입니다 ★
지팡이에 데이터 분석 결과가 잠시 담겨져 , 시현에게 그 결과를 알려줍니다 . 간단한 구조와 번호열 위치라던가 .
시현은 30~60번대의 데이터 박스들이 눈꽃에 파묻혀 최소 어떤 조취를 취해야 데이터를 꺼낼 수 있음을 알아차립니다 .
시현은 냉장고 안에 별의별것이 다 들어 있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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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맹렬하게 타오르는 불꽃, 총알로 레아나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이제 박스를 제대로 까야지. 눈꽃에 휩쓸려간 박스를 찾으며 가장 먼저 37번 박스를 찾는다. 그리고는 박스들을 감싸고있는 얼음들을 녹이려고 아우라를 주입하고, 불꽃이 피어나도록 가까이서 총을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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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라면."
시현은 애쥬라가 터뜨려놓아 얼굴에 튄 눈가루를 털어냈다. 37번 박스가 남았지만, 나중에 처리해도 될 것이다.
이제 해야 할 건 60번대 이후 박스들의 파괴. 데이터 파괴는 박스를 모두 깬 후 한꺼번에 해도 될 것이다. 64, 79번 박스를 목표로 하고, 애쥬라에게 82, 90번 박스의 위치를 알려줘 빠르게 일을 진행할 수 있게 한다. -
881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47:02퐁팡퐁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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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1:47:09셀레네는 낙하산을 불러내어 레이와 함께 천천히 떨어지려 합니다 . 다행히도 낙하산이 공중에서 펼쳐져 하강 속도를 줄여줍니다 .
레이는 셀레네에게 말합니다 .
" . . . 그닥 안전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 . "
ㅡ 찌이이익 !
어디선가 날아온 이야기마술사들의 파랑새들이 날아들어 낙하산을 찢어버립니다 .
셀레네와 레이는 동시에 추락합니다 .
다급하게 레이가 소리칩니다 .
" 미스 에덴기엘라 , 지금 베로로 관리국에 긴급 텔레포트를 요청해주십시오 ! 적은 확률이라도 지금은 걸어보는 게 우선입니다 ! "
[ 30 % 확률의 성공률을 가진 다이스를 굴릴 것 . 성공 시 긴급 텔레포트 성공 . 실패 시 그대로 추락 . ]
ㅡ
카인은 바로 중급기를 쿨타임없이 발동시키지만 아직 카인 허스트의 몸과 아우라가 완전히 단련되지 않은 건지 , 아니면 안 익숙해서 그런건지 바로 팔근육에 통증이 오기 시작합니다 .
그래도 대충 모양은 잡힌 건지 검은 사내들이 가까이 다가오진 못합니다 .
하지만 관리국에 신호가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 관리국에서는 수녀를 텔레포트시키지 않습니다 . 카인 허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
- 아마 , 델라인에게는 관심도 없어서가 아닐까 .
. . .
레니아는 상대들의 아우라를 분석하자 모두 검과 단검을 기반으로 하는 , 은신과 잠입에 특화된 타입임을 알아차립니다 .
주변의 아우라는 많습니다 . 다만 땅이 황량하기만 할뿐 .
레니아는 그닥 좋지 못한 대지의 아우라 조금과 나무의 아우라가 감지됨을 느낍니다 . 다만 주변에서 끌어다 쓰는 건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습니다 .
ㄴ 나무나 흙 역시 생명의 원천인 아우라를 쉽사리 너에게 주지는 않을 것이다 . 그럴 땐 방안을 택해야지 .
레니아는 방어마법에 자신은 손도 못 댐을 알아차립니다 . 마법 자체가 워낙 오래된 마법인데다 레니아가 처음 접해보는 생소한 마법입니다 .
다만 더럽게 구식이라는 건 알 정도입니다 .
몇몇 검은 사내 중 하나가 힘으로 보호마법을 부수려는게 보입니다 .
ㅡ
언륜 발동 .
당신은 지금 애쥬라에게 제안을 하면 솔깃하고 넘어올 것 같은 은근한 쾌감과 자신감이 듭니다 .
마침 애쥬라는 박스 체크중입니다 .
레아나는 아직 발이 굳어 못 움직이고요 .
ㅡㅜ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현재 수업은 작성 중 .
메이스는 근접 특화형 무기 , 미스틸은 많이 휘둘러보고 좀 더 다방면으로 굴려봅시다 .
뭔가를 빠개버릴 생각은 어때 . -
883 시현주 ◆43MTaDZrig (37841E+54) 2016. 6. 30. 오후 1:47:11시현이 마흐리그넷의 환영을 봤다는 얘기도 있었고, 내가 아펠주의 문제를 맞춰서 그림을 받기로 했던 것도 있었다
-
884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1:48:05시현은 애쥬라에게 위치 데이터 전달 완료 .
ㄴ 슬슬 인간 네비게이터화가 되어갑니다 .
시현은 요즘따라 정보의 탐색이 좀 더 수월해져감을 느낍니다 .
냉장고가 워낙 폐쇄된 공간이라 외부 자극의 개입이 0이어서 그런가 봅니다 -
885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1:49:13방안을 택하라구.....?
-
886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1:49:15고아원 앞에 간 레스 쓰긴 했는데 어찌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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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49:52"이거 어쩔 수 없구먼...늙은이도 가세하겠네. 그래 무엇부터 하면 되는가?"
검을 빼어들고는 주변을 천천히 살펴본다. 무언가가 있을 만한 위치를 찾아보자.
-
888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1:50:21흠 찔러서 부수려하고 내리쳐보기도 했는데...
특히 내리칠땐 회전까지해서 내리쳐봤는데 이젠 어찌 더 해봐야할지...
감이 안온다! 하하하....;;; -
889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1:51:31뭐에 넘어간다는 걸까요? 아무튼 파괴나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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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1:52:13>>888 어지간핰 건 공격판정 들어갔을텐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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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52:50아마 애쥬라가 아스카에게 설득당한다는 이야기일겁니다.
언어의 마술사가 언륜 고유 패시브거든요 -
892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1:52:56추가 .
미스틸은 고아원 도착 . . . 하다마자 고군분투하는 레니아를 발견합니다 .
쩝 . -
893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1:53:21자, 공격의 시간이 다가왔다.
지팡이로, 미리 깔아놓은 흙의 아우라에다가 나무의 아우라를 덩어리로 나누어 씨앗처럼 흩뿌린다. 덩굴들아, 초목들아, 자라나려무나. 저 침입자들을 가두어 움직이지 못하게 하렴. 노래처럼 흥얼거리며 나무의 아우라를 뿌리고 또 뿌린다. 은신과 잠입에 능하다고? 그러면 그럴 공간 자체를 주지 않겠어! 최우선 목표는ㅡ 문에 접근해 부수려고 하는 사내들! -
894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1:53:24>>890
다방면에서 굴려보란말에 고민이... 뭔가 더 방법이 있는건가요? -
895 시현주 ◆43MTaDZrig (37841E+54) 2016. 6. 30. 오후 1:53:56언륜입니까 연륜입니까?
-
896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1:54:04..으응, 파랑새는 앞으로 조금 싫어할지도. 행복의 상징이었는데, 불행만 주잖아. ...조금 우울할지도.
아우라가 정-말로 많았다면, 페이를 부를 수 있었을텐데. ...수련, 하는게 좋겠네. 응.
레이의 말에 대답도 하지 않고 일단 시도를 해. 관리국에, 긴급 텔레포트 요청.
"...응."
그리고 선 요청 후 대답.
.dice 1 10. = 8
1-3 성공.
//다갓..! -
897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1:54:24은 실패.
(운다) -
898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1:54:51네 언륜입니다.
-
899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1:55:33저 침입자들 두개골을 빠개버리는 건 어때?
......미안........ -
900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1:55:39시현에게 전해들은 상자들의 위치를 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이대로 부수면 되겠다. 그러다 옆에서 스스로를 늙은이랑 칭하는 남성을 보고는 대답하였다.
"에스 리베르 보스, 비엔트 곡스 아토라 라는 주문을 손에 걸고 상자를 부셔주세요."
남성에게 90번 상자의 위치를 알려주고, 나는 주문을 외쳐서 92번 상자를 부수려고 한다. -
901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1:57:06미스틸은 그냥 돌아가고 싶었는데 일행중 하나가 왠 사내들과 고군분투하는게 보였다.
돌아가서 잠이나 잘까했지만 저런 상황을 봤으니... 이 고아원 대체 뭘 했길래 괴한에게 습격을 당했을까?
이런생각을 하던 미스틸은 온갖 고아원에 망상을 하며 사채를 쓴건가? 아니면 아이들을 이용한 범죄조직 테러? 등등의 생각을 중얼거렸다.
"저기 그때 그 귀해보이던 아가씨도 있으니... 그냥 무시는 못하겠군."
혹시 몰라 챙겨온 메이스의 커버를 벗기고 달려가며 가장 위험한 공격을 하려는 사람의 등짝에 메이스를 양손으로 잡아 찌르기를 하려합니다 -
902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1:57:35망할 왜 텔레포트를 안 하는데.
"잘 들어. 지금 너희들이 이 수녀를 구하지 못하면 곧바로 의뢰 실패다."
"너희들이 의뢰를 받아들였고 너희들이 지원을 제대로 해주기로 했으면 제대로 지원을 해야지 뭔 지거리를 하고 있는거야. 지금 너희들의 의뢰인이 죽어가고 있다고."
"이 자가 노인이든 청년이든 너희 국민이든 아니든 사람이고 너희의 의뢰인이다. 알아들었으면 당장 긴급텔레포트를 해서 당장 이 사람을 치료해." -
903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1:59:28귀해보이던 아가씨라니 영ㅡ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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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시현주 ◆43MTaDZrig (37841E+54) 2016. 6. 30. 오후 2:00:16"64번, 79번."
박스를 컴퍼스로 내리쳐 부수고, 안쪽의 문서들은 컴퍼스를 통해 마력을 흘려보내서 데이터를 붕괴시킨다. 그리고 해야 할 건, 미확인 생물체의 상태 확인인가, 아니면 나머지 상자들을 찾는 것인가.
...당분간 움직이지 못 할 미확인생물체는 내버려두자. 일단은 '종이'의 데이터를 가진 물품이 담긴 상자를 탐색한다. -
905 시현주 ◆43MTaDZrig (37841E+54) 2016. 6. 30. 오후 2:00:32>>0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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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시현주 ◆43MTaDZrig (37841E+54) 2016. 6. 30. 오후 2:01:31>>0 >>904 범위는 다인의 냉장고 블록 전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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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2:01:50>>0
망할 왜 텔레포트를 안 하는데.
"잘 들어. 지금 너희들이 이 수녀를 구하지 못하면 곧바로 의뢰 실패다."
"너희들이 의뢰를 받아들였고 너희들이 지원을 제대로 해주기로 했으면 제대로 지원을 해야지 뭔 지거리를 하고 있는거야. 지금 너희들의 의뢰인이 죽어가고 있다고."
"이 자가 노인이든 청년이든 너희 국민이든 아니든 사람이고 너희의 의뢰인이다. 알아들었으면 당장 긴급텔레포트를 해서 당장 이 사람을 치료해."
/아 맞다;; 하도 오랜만에 진행해서 >>0붙이는거 잊었다 -
908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2:02:27모두다 진행 반응 레스에 >>0붙입시다! 캡틴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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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2:02:55네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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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2:04:02아차 저런게 있었죠!
깜빡했네...;; -
911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2:04:07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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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2:05:50...있었구나!
>>0
>>896! -
913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2:06:22>>0
>>901 -
914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2:06:37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7263156/recent
새판이다 . 판정 바로 ㄱㄱ -
915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2:08:09어라? 판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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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2:10:05셀레네 낙사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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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2:11:57슬슬 판 가는 타이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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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2:12:34아직 100개나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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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2:14:43어차피 금방 차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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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2:14:57부제처럼 불타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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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2:15:03헤에,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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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시현주 ◆43MTaDZrig (63731E+51) 2016. 6. 30. 오후 2:15:04언륜(言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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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2:16:41활활 불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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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2:18:48연륜(年倫)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안목같은 것이지요
근데 말기술로 바뀌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며 쓰고 있습니다. -
925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2:19:46•고유 능력: 연륜, 세월이 담긴 은은한 시간에서 나타나는 지혜, 아스카가 가진 능력은 네 인격이 합해지며 얻은 정신적 시간의 문제였다.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진실과 거짓을 간파하기도 하며, 어느정도 세월의 감으로 좋다나 좋지 않다는 간파하기도 하는 직감과 관련된 고유능력
시트에 쓰인 그대로입니다. -
926 시현주 ◆43MTaDZrig (63731E+51) 2016. 6. 30. 오후 2:20:02역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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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2:21:41나중에 스레주께 말씀드려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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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2:22:01레니아는 흙과 나무를 조합해 무성한 덤불들과 덩굴을 만들어냅니다 . 10여명의 검은 사내들 중 5명이 2턴간 발이 묶입니다 . ㅡ 얘들은 눈앞에서 덩굴도 못자르는 건진 모르겠지만 일단 돌빡 확정입니다 ㅡ
레니아는 전체 공간에 뱅 둘러 덩굴을 무성하게 하는덴 성공하지만 금방 아우라가 거의 동날 거 같습니다 .
게다가 풀숲이 무성해지자 레니아 본인의 육안으로도 확인이 불가 .
원거리 스로잉 나이프들이 멀리서 날아와 보호마법에 타격을 가합니다 .
미스틸은 보호마법 밖으로 나가 찌르기를 시도합니다 . 그런데 그 사람은 너무도 가볍게 피해버립니다 .
" 목표 발견 , 사살한다 . "
검은 사내의 입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
사내가 미스틸에게 수리검 비슷한 스로잉 나이프를 다섯개 동시에 던집니다 .
. . .
카인 허스트는 바로 답변을 받습니다 .
" 그들은 불법으로 이땅에 이주해온 자들입니다 . 그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왔고 , 무엇을 잃어왔는지 아십니까 ?
그 수녀는 지금껏 행해졌던 불법 행위들의 유력 용의자입니다 . 그 불법 전투 수녀는 자신의 죗값을 받은 거나 마찬가집니다 .
당신은 긴급텔레포트로 돌아오게 해드리겠습니다 . "
곧바로 카인 허스트는 단신으로 관리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
. . . 검은 사내들이 카인 허스트가 사라진 뒤 ,수녀의 몸을 뒤져 시체를 땅에 묻어버린 후 그녀의 베로를 부수어 버립니다 .
< 몰살 루트 확정 >
ㅡ
셀레네는 불행히도 실패합니다 긴급 텔레포트가 먹힙니다 .
레이는 입을 깨물더니 벽쪽으로 떨어지도록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다 순간적으로 아우라를 증폭시켜 폭발시키듯 터뜨립니다 . 레이와 셀레네가 잠시 동안 아우라에 밀려 절벽 쪽으로 밀어붙여지자 레이는 진검을 꺼내어 그대로 절벽에 박아버립니다 .
무섭게 낙하하던 강하 속도가 절벽을 타고 내려오는 검 덕분에 속도가 줄어듭니다 . 꽤 시간이 지난 뒤, 두 사람은 절벽 한 가운데에서 낙하를 멈추고 대롱대롱 매달려 있게 됩니다 .
" . . . 지금은 한숨 돌리긴 했지만 아직이군요 . 미스 에덴기엘라 , 아무래도 저 마술사의 사역마들의 추격을 막기 위해서는 여기서 저격을 해야 하거나 긴급 텔레포트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 다시 한 번 텔레포트를 해 주시겠습니까 ? 저는 그동안 저 새들을 맡겠습니다 . "
레이는 곧 허공에서 자신의 아우라를 모아 간단한 탄환을 날리기 시작합니다 .
다시 한 번 30% 성공율의 다이스를 굴려 긴급 텔레포트를 시도하시길 .
ㅡ 그러고보니 전파방해 결계가 깨져서 지금은 신호라도 보낼 수 있게 된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
ㅡ
애쥬라는 신체강화주문 사용 횟수를 초과했습니다 .
이제 주문을 발동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애쥬라에게 주문이 각인되어 저장됩니다 .
애쥬라의 왼쪽 팔뚝에 주문이 각인되어 자동으로 발동합니다 . 애쥬라의 기초 체력과 맷집이 상승합니다 ! 주문 위치는 언제든 바꿀 수 있으며 눈에 안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
애쥬라는 상자를 부수자 , 안에서 기록물과 함께 웬 깃털들이 너부러지는 걸 발견합니다 .
시현은 데이터를 붕괴해 부수고 기록물 파괴 중 .
그런데 자꾸만 시현의 머릿속에 이런 소리가 들립니다 .
" 부수지 마 ! 이제껏 부숴왔으면서 뭘 더 잃게 하려는 건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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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2:22:33>>927 적용 중이었는데 ?
써먹는 건 이제 네가 해야지 . -
930 이름 없음 (2593E+53) 2016. 6. 30. 오후 2:24:03깃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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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2:25:18"에스 리베르 보스, 비엔트 곡스 아토라"
90번 상자를 알려준 곳으로 가서 상자를 부수려고 해보자. 그러면서도 천천히 이 주변을 경계해보자. 후무스 암블로를 쓸 수 있을까? 아우라를 끌어들여 흙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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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시현 엘리야 ◆43MTaDZrig (63731E+51) 2016. 6. 30. 오후 2:25:42"!"
데이터 파괴를 멈추고, 컴퍼스를 땅에 짚은 후 주변을 황급히 둘러본다. 분명 이 자리엔 애쥬라 양과 나, 아스카 씨밖에 없다. 이 목소리는 그 셋 중 누구의 목소리도 아니다. 심지어 레이나의 목소리도 아니었다.
"잠깐. 애쥬라, 아스카! 무슨 소리가 들렸습니까?"
일단 확인해보자. 다른 사람들도 이 목소릴 들었는지. -
933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2:25:46아이들은 살려야 해. 아우라가 부족해지는 것을 느끼며 입술을 꽉 깨물었어.
"얘들아, 잘 숨어야 해. 도망갈 타이밍 생기면 내가 말할 테니까. 알았지?"
아이들의 아우라 자체를 은닉해주고 싶은데 아직 그러할 힘은 없으니. 나머지 아우라를 싸그리 긁어모아 바깥에 모인 나무의 아우라에 불을 들이붓는다. 다 타 버려. 최소한 시야라도 가리게 연기라도 잔뜩 내. 이 아이들은 살려야 해. 주변의 물의 아우라를 미리 긁어모아 놓아 불에 잘 타게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
934 시현 엘리야 ◆43MTaDZrig (63731E+51) 2016. 6. 30. 오후 2:26:21날개깃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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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2:27:13>>0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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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2:27:29"미안하지만 나는 아무런 말도 듣지 못했다네. 그리고 추가적으로 연륜에 걸리는 것도 없고 말이야."
아쉬운 일이다. -
937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2:27:38어 베로 미리 받은거 아니었어요? 받았던걸로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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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2:28:05>>0
빠르게 날아오는 나이프를 피하기 위해 재빠르게 몸을 날려 땅바닥을 굴렀다가 일어나려합니다. 아무래도 평범한 양아치나 범죄자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에 또 잘못걸렸구나 하며 한숨을 내쉰 미스틸은 뒤의 레니아를 보며 말합니다.
"뭐가 어찌됐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피하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견제만을 목적으로 할 생각인지 미스틸은 빠르게 레니아 앞에 서서 가장 앞의 적에게 달려들어 크게 메이스를 휘두릅니다. -
939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2:28:58>>0
>>936 -
940 애쥬라 헨리에타 - 시현 엘리야 (2593E+53) 2016. 6. 30. 오후 2:29:19깃털? 의아한 눈빛으로 깃털 하나를 들어올렸다. 이게 뭐지. 어떤 새의 날개인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리저리 깃털을 두리번 거리다가 말을 걸어오는 시현에게 대답하였다.
"소리라뇨? 죄송하지만 그 무엇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리고는 가까이 있는 96번 상자를 내려친다.
< 제거 목록 - 188 140 127 96 37 29(제거함) 64 18(제거함) 3(제거함) 90 82(상자만 파괴) 79 > -
941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2:29:56>>937 어 미안 내가 서술어를 혼동했구나 .
받은 걸로 하마 .
수녀의 베로는 카인에게 있는 걸로 . -
942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2:29:57>>0
>>940 -
943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2:30:11>>616
카인은 확실히 베로를 받았어요.
수정바랍니다 -
944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2:30:20"..."
실패의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가지 않은 것일까, 일을 하지 않는 것일까. ..으응, 그건 지금 중요하지 않아. 지금 중요한 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베로를 이용해 연락을 해. 긴급 텔레포트를 재차 시도하는 거야. ..제발 운이 따라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한 번 신호를 보내.
.dice 1 10. = 5
1-3 성공,
제발..
실패할 것을 대비해서 발판 같은 걸 만들어 조금 더 이동이라던가 쉽게할 수 없을까 고민해.
'새'들 이니까, 날개가 젖으면 속도가 늦춰진다는 것도 생각은 해보지만... ..거리가 머네. 응. -
945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2:30:42>>943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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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2:30:51...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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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2:30:53앗 이미 받았다고 수정했네...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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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2:31:08미스틸. 메이스를 크게 휘두르는 것보다는 짧고 간결하게 휘두르십시오. 큰 행동은 강한 공격에는 좋으나 지금같은 여러명을 상대하는 것에서는 오히려 방해만 됩니다.
짧게 머리통을 부수거나 팔모가지를 하나하나 분질러 리턴시키는겁니다. -
949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2:31:16>>0
>>944
계속 까먹는다.. -
950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2:31:37>>938 >>0
"아이들. 아이들은 살려야 해.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아니, 부친의 이름을 빌리는 한이 있더라도. -
951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2:31:49>>946 아무래도 다갓은 셀레네를 싫어하나 봅니다 ( 올레 ! ♥
쩝 .
참고로 레이는 근거리에 좀 더 특화된 타입 . 원거리는 좀 지랄맞으면 안 맞을 수 있엉 ㅇㅅㅇ -
952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2:32:40아쉽네요. 고아원에 있었다면 실컷 날뛸 수 있는 기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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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2:32:53>>948
지금은 견제가 목적이라 크게 휘두르기만 한거에요 -
954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2:34:56그렇군요. 그렇다면 이건 그냥 제 혼잣말정도로만 들어주세요
큰 행동으로 견제를 하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사용한 무기는 단검이고 거기다가 투척용입니다. 실수하면 다치는 것은 미스틸이고요. 현재 카인은 복귀 상태. 하지만 미스틸과 일레니엘은 남아서 아이들을 지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금 무모하지만 한둘을 잡음으로써 적의 전력을 떨어트리고 일레니엘과 협공한다면 충분히 물러나게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급한 것은.. 지원이군요 -
955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2:34:58>>951
..올래?
벽에 뿌리박은 나무를 소환, 몸을 작게 만든(소년) 사냥꾼을 불러 사격.
...시도해야징. -
956 시현 엘리야 ◆43MTaDZrig (63731E+51) 2016. 6. 30. 오후 2:35:08>>0
"일단, 밝혀둬야 할 것 같아서 말해둡니다. 이것들을 부수지 말라는 소리가 들렸어요. 저에게만 들린 것 같지만,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냉장고 진입 초기에 미룬카 피아네의 일기장이라는 문자열도 본 것 같다. 관련이 있는 걸까.
"이 의뢰, 석연찮군요."
얼굴을 찡그리고, 아스카와 애쥬라가 깨뜨린 상자 안쪽의 문서들을 향해 컴퍼스를 휘둘러 문서에 마력을 주입한다. 데이터들은 내부에서부터 무너질 것이다.
마흐리그넷은 지금 어떻게 되어 있지? 다인의 냉장고에 진입했나? 이질적인, 혹은 해석할 수 없는 정보에 감응하여 그녀의 위치를 특정해보고자 시도한다. -
957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2:40:12의뢰가 갈수록 지랄맞아지고 있습니다 ! 이것은 정상인가요 !
핀정하러 ㄱㄱ -
958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2:42:09지랄맞아집니다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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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2:43:25그런데 몰살엔딩이라니 애들 다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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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2:44:39>>0
나만?
잠시 시야가 가린듯 하더니 나는 관리국에 있었다.
이미 긴급 텔레포트에 시간도 너무 지났다.
수녀는 이미 마음속으로는 이미 포기 해버렸다.
뭐라 형언하기 힘든 원망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원망을 누구에게 해야하나? 관리국들? 검은 습격자들?
그냥 다 싫어서 둘 모두에게 원망 하고 불만을 내뱉고 싶다.
하지만 그게 뭔 의미가 있겠나 싶은 생각이 끝에서 가로 막았다.
지금 내가 할것은 의뢰다.
"다시 고아원쪽으로 보내줘. 아직 우리 팀원도 있고. 의뢰는 안 끝났으니까." -
961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2:45:23불지옥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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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시현 엘리야 ◆43MTaDZrig (63731E+51) 2016. 6. 30. 오후 2:51:37카인: 방금 그것보단 힘 좀 더 써야 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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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2:52:13시현은 분명히 목소릴 들은 걸 인지합니다 . 허나 주변 사람들은 못들은 듯 싶습니다 .
바로 그 때 애쥬라와 아스카에게도 절규하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
" 너희는 언제까지 우릴 말려죽이려는 거야 ? ! "
아스카는, 바로 근처에서 말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들리는 목소리가 심하게 긁혀서 카랑카랑하고 낡게 들리는 걸 인식합니다 . 다른 건 몰라도 " 발악 " 하는 의도임을 언륜으로 알아챕니다 .
문득 아스카는 애쥬라가 들고 있는 깃털에서 불길한 기운을 느낍니다 . 시현 역시 .
박스를 거의 다 파괴해가자 목소리가 점점 더 선명해집니다 .
바로 그 순간 , 마흐리그넷에 덮인 레아나가 비틀거리며 아스카에게 걸어옵니다 .
시현은 아주 조금전까지 멀리서 느껴지던 마흐리그넷의 기운이 바로 옆으로 순간이동이라도 한 것처럼 나타난 것을 알아챕니다 !
시현은 문서에 마력을 주입해 데이터 파괴 . 그런데 점점 데이터의 문자배열들이 데이터 파괴로 부수기 어려워짐을 느낍니다 . 갑자기 문서 양이 불어나기 시작합니다 .
ㅡ
카인은 고아원 복귀 . 그런데 오자마자 웬 불지옥과 연기지옥에 캑캑하고 숨을 콜록거립니다 .
한가득 연기를 피워놓고 바닥에 거의 쓰러진 레니아와 여기저기서 중구난방으로 날뛰는 미스틸이 보입니다 .
레니아가 거의 빈사 상태네요 . 하긴 저 넓은 데에 나무랑 덩굴에 오대 속성을 거의 끄집어내서 바닥까지 탈탈 털었으니 무리는 아닙니다.
ㅡ
아이들은 고아원 건물에 숨어들어가 울음을 터뜨립니다 . 수녀님을 부르며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들도 더러 있습니다 .
일레니엘은 생각보다 자기가 만들어낸 쌩나무에는 불길이 활활 맹렬히 타오르지는 않음을 깨닫습니다
물기를 빼자 나무에 불이 아주 잘 붙어 타오릅니다 . 여기저기서 매캐한 연기가 납니다 . 거기에 미스틸의 협공까지 이어지자 암살자들이 거리를 벌립니다 .
암살자 하나가 미스틸의 공격에 당해 쓰러집니다 . 그는 곧바로 품 속의 극약을 삼켜 자살합니다 .
ㅡ
긴급 텔레포트 실패 .
레이는 아직까진 잘 저격하면서 아우라 탄환을 날립니다 . 명색이 제로스타일인지 그래도 아우라를 허공에서 뭉쳐 저격엔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
사냥꾼은 절벽에서 잡을 게 없어 그대로 아아아아 ㅡ 하고 비명을 지르며 공포에 사로잡혀 떨어집니다 . 바로 소환해제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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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2:54:33..?! 사냥꾼 소환은 다음 턴에 하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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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2:55:06>>962
왠지 망치 들고 화물을 밀어야 할것같은 느낌이..! -
966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2: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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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2:56:13"진정하시게, 우리들은 누군가의 의뢰로 여기 왔을 뿐이며 그대가 우리에게 무언가를 바란다면 나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네."
상대방의 환심을 살 수 있는 낮고 부드러운 말투, 그러면서도 다가오는 상대에게도 작은 미소를 지으면서 진정할 것을 권해보자.
"조금만 진정해주지 않겠나? 대화로 풀어가고 싶다네."
>>0 언어의 마술사 사용해야한다! -
968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2:57:14불안한 일은 잘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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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2:57:15생각보다 더 망하고 있군.
적들이 주변에 있나? 일단 경계하자.
검에 반발의 아우라를 담아 유해한 연기와 불들을 날려 보려 해 본다.
일단 레니아와 아이들쪽으로 방어하면서 간다. -
970 미스틸 (31392E+54) 2016. 6. 30. 오후 2:57:34>>0
"지금 이 상황에서 그런 말이....!"
순간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귓속을 파고 들었다. 미스틸은 혀를 차면서 도망가려던 자세를 고쳐잡습니다.
적어도 지금이라면 빠르게 끝내버릴수있겠다는 생각을 한 미스틸은 메이스의 손잡이 가장 앞부분을 잡고 근처의 적에게 상체를 숙인채로 빠르게 달려가
메이스를 짧고 빠르게 위로 올리며 턱을 찍어버리려고 합니다. -
971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2:58:53>>964 확인해보니ㅠ잘못봤군 .
다만 다음턴에 소환해도 저상황인건 마찬가지 . -
972 시현 엘리야 ◆43MTaDZrig (63731E+51) 2016. 6. 30. 오후 2:59:13>>0
"칫."
일단 베로를 확인한다. 연락할 수 있을까? - '마흐리그넷. 비상. 지원바람.' 간단하게 메시지를 보내두고 주변을 둘러본다. 문서의 양이 불어나고 있어?
"애쥬라, 잠깐 깃털을. 아스카, 헛짓거리입니다."
레아나에게서 물러나면서 아스카의 팔을 잡고 당긴다. 저 괴물과 대화가 통할 리가 없다. -
973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2:59:31>>0
"오, 세상에. 당장 떨어져요!"
대화를 시도하는 남성의 옷을 잡아서 레아나와 거리를 벌리도록 만들었다. 절규하는 소리가 도대체 누구의 소리지, 그리고 이 깃털은? 불안한 표정으로 깃털을 던지고는 그대로 깃털에 총으로 쏘았다.
"아무래도 또 도망쳐야하는 거 같네요." -
974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3:00:01아 수정 할게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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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3:00:56"오, 세상에. 당장 떨어져요!"
대화를 시도하는 남성의 옷을 잡아서 레아나와 거리를 벌리도록 만들었다. 절규하는 소리가 도대체 누구의 소리지, 그리고 이 깃털은? 불안한 표정으로 시현에게 깃털을 넘기고는 한숨을 내쉬듯 이야기한다.
"아무래도 또 도망쳐야하는 거 같네요." -
976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3:01:17>>0
>>975 -
977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3:01:27정신력을 극한까지 소모해봅시다.
굴러라 아스카 -
978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02:08>>0
"..."
미안, 디오. 그렇게 중얼거려. ..응, 정말 미안. 사실 부를 생각은 아직은 딱히 없었는데.. 응. 미안.
그리고서, 베로를 다시 조작해.
.dice 1 10. = 8
1-3 성공.
(실패한다면)
일단 디딜 곳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살짝 생각해봐.
땅에 뿌리를 박고 곧게 서는, 어디까지든 어디로든 뻗어가는 나무, 크고 강인하고, 그리고 믿음직하고, 그 그늘은 우리를 지켜주는 것. 어느 이야기에서는 현자로, 어느 이야기에서는 친구로 나타나는, 곧고 강직한, ..이 벽을 그 뿌리를 박을 곳으로 하여 이 곳으로 나타나주면 안될까, 아름다운 나무.
우리를, 그 강인함으로 지탱해주면 안될까. -
979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02:32...주여...(222)
다갓은 셀레네를 싫어하시는건가. -
980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3:03:15꼭 확률을 1~10으로 잡을 필요는 없죠.
1~100으로 해서도 30 안이면 30%니까요 -
981 애쥬라 헨리에타 (2593E+53) 2016. 6. 30. 오후 3:04:52맞아요! 이렇게 굴리면 더 잘 나온답니다. (시범
.dice 1 100. = 20 -
982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05:34>>980
..그냥 복붙하는거라 숫자 늘리는 거 생각 안하고 있었(멍청이) -
983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3:05:521~100000으로 하면 3만까지는 허용선(나쁜거 가르치는 아스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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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05:54.dice 1 100. = 56
오오.! -
985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06:07>>984
.... -
986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3:06:59정말로 다갓은 셀레네를 싫어하나 봅니다 ( 팝콘 와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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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3:07:22.dice 1 100000. = 9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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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3:07:3315분 지냉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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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3:07:35이것도 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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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08:10>>986
(ㄸㄹㄹ....)
>>987
..
안될안이란 말이 떠오른ㄷ... -
991 일레니엘 라 페니체 (48619E+51) 2016. 6. 30. 오후 3:09:00>>0
죽겠다. 이러다가 죽겠어. 아우라가 거의 동나자 어지럼증이 찾아와 바닥에 넘어졌다.
"실라 의뢰국, 나 일레니엘 라 페니체의 이름으로, 아니 나의 부친의 이름으로 부탁할게. 이 아이들만이라도, 생명이라도 구해줘. 나중에 보답은 얼마든지 할 테니, 제발...!!!!!"
베로로 통신을 걸고 소리지르며 어떻게라도 몸을 세워보려 노력한다. 내그 안 썼던 아우라가, 오랜만에, 강철이지? 철의 아우라를 조금 끌어내어 익숙한 모양의 기다란 지팡이를 만든다. 아이에르나의 손에 부서져버린 나의 지팡이. 적이 가까히 온다면 찔러버리도록 끝은 날카롭게. -
992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3:09:15음 원래 숫자가 커지면 나오는 수도 커지지요.
.dice 1 100000. = 31969
봅시죠. -
993 아스카 료우 (95482E+51) 2016. 6. 30. 오후 3:09:32.dice 1 100000000. = 17659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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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셀레네 에덴기엘라 (14131E+52) 2016. 6. 30. 오후 3:10:25....수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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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3:12:11커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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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카인 허스트 (04871E+47) 2016. 6. 30. 오후 3:12:15>>0
생각보다 더 망하고 있군.
적들이 주변에 있나? 일단 경계하자.
검에 반발의 아우라를 담아 유해한 연기와 불들을 날려 보려 해 본다.
일단 레니아와 아이들쪽으로 방어하면서 간다. -
99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63731E+51) 2016. 6. 30. 오후 3:14:43>>995 한 자리 더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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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애쥬라즈ㅡ (2593E+53) 2016. 6. 30. 오후 3:15:57>>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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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3:16:16어째서 이름의 오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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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애쥬라주 (2593E+53) 2016. 6. 30. 오후 3:16:32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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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이름 없음◆0tNar1euJQ (543E+46) 2016. 6. 30. 오후 3:17:24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