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5219566> [All/학원/일상] 호은 학교 | 107. 가을의 시작 (1001)
하늘주 ◆yvn/.HIFck
2016. 6. 6. 오후 10:26:06 - 2016. 6. 8. 오후 11: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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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늘주 ◆yvn/.HIFck (12356E+58) 2016. 6. 6. 오후 10:26:06☆ 즐거운 호은 학교 플레이를 위한 룰
-누군가가 들어오면 인사를 합시다. 늦더라도 꼭 인사를 합시다. 인사를 받아서 기분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상대가 쓰는 글에는 가급적이면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일부로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나 말이라고 해도 대답을 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익숙한 이가 아니라 어색하고 그다지 친하지 않은 이와 더 친해지려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돌리는 사람을 구할땐 자신보다 먼저 돌리려는 이가 없는지 확인해봅시다. 동시에 글이 써진 경우라면 망설이지 말고 2명이서 돌립시다. 돌리지 못하는 경우에는 사정을 설명하고 거절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너무 같은 사람하고만 돌리는건 피하도록 합시다.
-과거의 사건을 언급할때는 밑에 괄호로 부가설명을 달도록 합시다. 그 과거의 사건을 모르는 이가 더 많습니다.
☆ 상황극판 규칙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
☆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8%B8%EC%9D%80%20%ED%95%99%EA%B5%90
☆ 웹박수 : http://dong-ne.kr/webtoy/webclap/webclap.php?no=7943
☆ 우리들의 지난 기록들 : http://tunaground.co/cardpost/old_view.php?thread=hoschool
☆ 시트 스레 주소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5755656/recent
☆ 선관 스레 주소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5791263/recent
☆ 전 판 주소(106판)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5125588/recent
"크아아아아아아!!"
"느워어어어어어어!!"
"아이고! 영감! 산짐승이 내려왔나봐요!"
"뭐라고?! 동네사람들! 산짐승이 내려온 모양입니다!"
-의문의 괴성 소리에, 집결하는 호은골 주민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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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주 (11494E+58) 2016. 6. 6. 오후 11:28:55이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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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율주 (22534E+54) 2016. 6. 6. 오후 11:29:13ㅇㅑ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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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늘주 (12356E+58) 2016. 6. 6. 오후 11:29:19.......(동공지진) 기어이 하루만에 판을 터트렸어. 이 사람들..대체 정체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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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겨울주 (11494E+58) 2016. 6. 6. 오후 11: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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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율주 (22534E+54) 2016. 6. 6. 오후 11:31:44그 1001 제가 먹었습니다.
후후...하ㅣ하하핫!! -
6 하늘주 (12356E+58) 2016. 6. 6. 오후 11:33:19하지만 1001에는 소원권이 없었죠! 이번판에는 겁니다. 소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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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율주 (22534E+54) 2016. 6. 6. 오후 11:33:42(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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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겨울주 (11494E+58) 2016. 6. 6. 오후 11: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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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율주 (22534E+54) 2016. 6. 6. 오후 11: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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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겨울주 (11494E+58) 2016. 6. 6. 오후 11: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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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하늘주 (12356E+58) 2016. 6. 6. 오후 11:36:22걱정마요. 이번 1001은 제가 먹을테니까요!(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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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율주 (22534E+54) 2016. 6. 6. 오후 11: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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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예온 (63723E+58) 2016. 6. 6. 오후 11:39:30휴일이 간다아아.....(잡고싶음
조금 있다가 자야겠네요.. 내일이 좀 늦어도 되는 날이어서 다행..(그리고 이번주부터 하드코어 스케줄이 시작되는데....... -
14 율주 (22534E+54) 2016. 6. 6. 오후 11:40:05예온주 어서오십셔!미리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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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하늘주 (12356E+58) 2016. 6. 6. 오후 11:40:38예온주도 오늘 하루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푹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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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현우주 (39163E+59) 2016. 6. 6. 오후 11:43:55>>0
현우:…산짐승?(내려올리가 없는데?) -
17 하늘주 (12356E+58) 2016. 6. 6. 오후 11:45:23>>16 뭐, 실제로 산짐승이 실제로 내려온적은 없었죠! 현우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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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예온 (63723E+58) 2016. 6. 6. 오후 11:47:34다들 안녕히 주무세요!(미리)
예희: 나는 얀데레라기보단... 음. 좀 다르지?
예온주: 뭐가 다르지...
예희: 그걸 생각하는 게 네 몫이지.
예온: 둘 다 왠지 동류 같..
예온주: 잠깐 그건 나에 대한 모독이다! 난 멀쩡하고 멀쩡한 애인도 있다고! 저런 딸 가진 유부남도 홀려서 망하게 하고 천재(라고 불리는) 교수님도 멘붕시키고, 재능덕후얀데레도 감화(?)파멸시킨 팜 파탈하고 비교라니!
예희: 나도 기분 나쁘단다. 저건 내 입장에선 손만 까닥해도 깨질 것 같은 달걀같은걸? 게다가 제대로 표현도 못하고 말이야.. 나는 재능을 가진 여자가 아니라 선후가 바뀌는 게 더 어울리지 않니?
예온: ......(그냥 인정할 건..) -
19 현우주 (39163E+59) 2016. 6. 6. 오후 11:48:08>>17
이미 어지간한 무리의 장급 되는 애들과는 친분을 터놓은 현우가 마을에 내려오지 말라고 해놓은 것도 있지요. -
20 하늘주 (12356E+58) 2016. 6. 6. 오후 11:48:13우리 호은학교에는 아주 훌륭한 명언이 있답니다. 캐아일체라고요! 캐릭터와 하나 되는 경지죠. 하다보면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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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하늘주 (12356E+58) 2016. 6. 6. 오후 11:48:51아니...근데..정말로 우리 스레의 위키 요정님 누굽니까? 스레 추가하려니까 다 되어있어! 누구냐! 대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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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율주 (22534E+54) 2016. 6. 6. 오후 11:49:39>>20 (하늘주를 본다(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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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현우주 (39163E+59) 2016. 6. 6. 오후 11:49:46음… 현우를 얀데레화 시키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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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하늘주 (12356E+58) 2016. 6. 6. 오후 11:52:29>>21 전 아닙니다. 아니라고요! 전 츤데레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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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율주 (22534E+54) 2016. 6. 6. 오후 11:52:58>>24 그거말고 영고..(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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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하나다요! ◆UfSVcKOG4g (07653E+57) 2016. 6. 6. 오후 11:54:22캐아일체???
아니 무슨 큰일날소리를.. -
27 하늘주 (12356E+58) 2016. 6. 6. 오후 11:56:45하나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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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율주 (22534E+54) 2016. 6. 6. 오후 11:57:12하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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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하늘주 (12356E+58) 2016. 6. 6. 오후 11: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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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율주 (22534E+54) 2016. 6. 6. 오후 11:58:31>>29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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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현우주 (39163E+59) 2016. 6. 6. 오후 11:58:52그래, 일단 마을에서나 학교에선 평범하게 지내겠지.
하지만 언제나 좋아하는 아이는 시야 내에 항상 확보해두고 무슨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즉시 달려가는 거야.
그렇게 지내면서 파리들이 달라붙거나 하면 몰래 친구들에게 부탁해 파리들이 기웃거리지 못 하게 쫒아내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거나, 누군가가 선을 넘으려 하면 즉시 언제나 생각해오던 걸 행동으로 옮기는거야.
산속에는 현우와 산군정도 밖에 모르는 비밀 공간이 여러개 있으니 그 곳중 하나에 그 아이를 데려오는거지.
물론 도중에 저항이 없지는 않을테니 대부분의 사람이 잠들었을 새벽에 행동하는 거야.
어새신 크리드를 찍 듯이 그 아이집에 잠입해서 그 아이가 잠든 사이에 옮겨놓으면 해피엔딩!
일반인은 절대 맨몸으론 도달하지도, 탈출하지도 못 하는 곳이니까, 두 사람만의 행복한 신혼방이 되는 거지 후후… -
32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2:01:05>>31 히이이이이익?!! 현우야! 그러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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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율주 (49126E+55) 2016. 6. 7. 오전 12:01:35역시 얀데레는 무섭네요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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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현우주 (25184E+60) 2016. 6. 7. 오전 12:03:38실제로 생각해봐요 신장이 180 가까이 되는 건장한 남자아이가 죽은 눈하고서 주위엔 각종 야생동물 데리고 꼬옥 껴안아 주면서 귓가에 '이젠, 영원히 함께야.'라고 속삭이는 거죠
얼마나 로맨틱 합니까!!(개소리 -
3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2:04:39살짝 생각해봤는데 하늘이가 얀데레가 되도 묘하게 무서울 것 같네요. 왠지 감금시켜놓고 하루종일 그림 모델로서 있게 할 것 같은 예감이에요. 사실 호은 학교 초기에 장난으로 얀데레 하늘이 써보라는 말이 나와서 써볼까 하다가 당시엔 솔로기도 했고, 왠지 좀 아닌것 같아서 안 썼지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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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율주 (49126E+55) 2016. 6. 7. 오전 12:04:58>>34 ...로맨틱이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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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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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율주 (49126E+55) 2016. 6. 7. 오전 12:07:04얀데레 캐 저는 굴려본 적이 없네요.돌리다가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무리.(고개 끄덕질)
그림으로 연성은 하지만요(코쓱) -
39 현우주 (25184E+60) 2016. 6. 7. 오전 12:07:45>>36
왜 그러세요? 얼마나 로맨틱해요!
한 여자만을 바라보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고, 치근덕 대는 남자들은 사전차단에 언제나 함께 지낼 수 있는 러브하우스(?)까지! 게다가 귀여운 동물들도 있다구요!
>>37
일단, 잡을 수 있다는 가정하에… -
40 태민주 (48971E+53) 2016. 6. 7. 오전 12:07:53공부하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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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율주 (49126E+55) 2016. 6. 7. 오전 12:09:52>>39 히이이이익...!!
태민주 어서오세요! -
42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2:13:27태민주 하이하이에요! 공부 정말 수고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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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2:13:49친구들이랑 헛웃음 나오는 톡 했습니다.
재갱신합니다! -
44 현우주 (25184E+60) 2016. 6. 7. 오전 12:14:10>>41
어머나, 그렇게 까지 놀랄일인가요?(최근에 유열스러운 것들 정독한 상태라 멘탈이 유열에 물들음)
태민주 웰컴입니다! -
4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2:14:50겨울주도 하이하이에요! 모두들 늦은 밤까지 안 주무시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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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율주 (49126E+55) 2016. 6. 7. 오전 12: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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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2:20:59친구1 : (겨울주 포함 세 명이 찍은 사진
친구1 : 야 이거 우리 소풍 가서 찍은 사진이얌
친구2 : 소풍 간지가 언젠데 이제 올리냐ㅋㅋ
친구1 : 잊고 있었어
겨울주 : 치매?
친구1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2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주 : 그렇게 웃기냐
친구1 : 엉ㅋㅋ
겨울주 : ......
친구2 : 근데 겨울주 표정봨ㅋㅋ
친구1 : 무서웤ㅋㅋㅋㅋㅋㅋ
겨울주 : 내 표정이 왜?
친구2 : 아니 그거 째려보고 있는 거 같잖앜
겨울주 : 난 그냥 무표정한 건데?
친구1 : 아니 좀 사진 찍을 때 웃으라고 겨울주
친구2 : 내 말이
겨울주 : 나 사진 찍을 때 원래 안 웃어
친구2 : 뭐냐 그게. 그러고 보니까 평소에도 째려보잖아?
친구1 : 오 맞아맞아
겨울주 : 나 째려본 적 없거든?
친구1 : 엥? 거짓말
친구2 : 째려봤으면서
대충 이런 톡이 오갔었습니다...(먼산
나중에 친구 둘 중 한 명이 검은자가 아래에 안 닿아서 그런가봐-라고 언급하더라고요. 현실 삼백안은 이래서 힘들어요...88(눈물 -
48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2:22: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재밌는 톡을 나누셨군요. 정말로. 친구들끼리 사이가 매우 좋으신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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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율주 (49126E+55) 2016. 6. 7. 오전 12:22:31>>47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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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현우주 (25184E+60) 2016. 6. 7. 오전 12:24:10>>46
먀노네요~ 귀여워라~ 다나카처럼 나른해지는 법을 알려준다고 하며 으슥한 곳으로…(이하 자체 검열'0 -
51 태양주 (41862E+58) 2016. 6. 7. 오전 12: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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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현우주 (25184E+60) 2016. 6. 7. 오전 12:25:57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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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2:26:17>>48 서로 디스를 막 할 정도면 말을 다한 거죠.(끄덕끄덕) 그런데 요즘 자꾸 제 눈에 대해서 언급하더라고요...전에도 '겨울주 너 눈 커서 무서워' 거리더니...(한숨
>>49 으아아앙 율주우우우우!!(눈물(토닥토닥 받음 -
54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2:26:19태양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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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2:26:32태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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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예온 (5855E+59) 2016. 6. 7. 오전 12:27:11예희는 보통 정화로는 무리인 것 같.... 거의 26년 동안 그 마인드였으므로.... 8살까지만 해도 너무 과도하게 재능이 넘쳐서 좀 세상에 흥미가 없다는 점을 빼면 그냥 비범한 천재였습니다만...
예온이가 얀데레라면... 내가 동족이 되어간다니 그러면서 괴로워하면서도 예희화가 되어가지 않으려나요....? 될 일은 없겠지만여.
다들 안녕하시고.. 전 이만 죽은듯 잠을..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57 현우주 (25184E+60) 2016. 6. 7. 오전 12: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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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율주 (49126E+55) 2016. 6. 7. 오전 12:27:42>>50 신고했습니다 경찰아저씨이이이(찰칵)
>>51 마리이이이이이!!!태양주 어서오세요! -
59 태양주 (41862E+58) 2016. 6. 7. 오전 12:28:34역시 전 새벽이 아니면 돌릴수 없는 운명인가봐요.
히오스 몇판 하고 돌리려 했더니 에펨을 켜게 되고, 에펨이 끝나니까 끌려가서 매실 따고..... -
60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2:28:43앗 예온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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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율주 (49126E+55) 2016. 6. 7. 오전 12:28:49예온주 잘자요!
>>57 송하나아아아 (만세) -
62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2:28:55어 뭐지. 팔팔하다. 돌리고 싶다.(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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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현우주 (25184E+60) 2016. 6. 7. 오전 12:29:12>>58
장난이에요 장난 ㅋㅋㅋ.
근데, 혜연주 돌아오시면…… 아, 이 이상은 비밀이에요. -
64 태양주 (41862E+58) 2016. 6. 7. 오전 12:29:37>>62 입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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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2:30:58>>64 어어...이거 포크로 찔린 거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죠??!(정신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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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2:31:39>>59 정말 여러의미로 하루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태양주 ㅠㅠㅠ
음. 태양주와 겨울주가 돌리는겁니까? 좋아! 구경이다! -
67 율주 (49126E+55) 2016. 6. 7. 오전 12:31:46>>63 저도 장난이였슴다(코쓱)
학교..학교 간다아아아(폭발) -
68 태양주 (41862E+58) 2016. 6. 7. 오전 12:32:18>>65 .dice 7 8. = 7 마법의 다갓고둥님? 제가 선레를 써야할까요?
응/7
아니/그외 -
69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2:32:23만세! 학교 사정 생겨서 쉰다!!(핸섭(얄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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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태양주 (41862E+58) 2016. 6. 7. 오전 12:33:19음.... 내일은 조퇴다(프로조퇴러
선레는 저군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
71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2:34:07>>70 음...음...아! 태양이네 집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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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율주 (49126E+55) 2016. 6. 7. 오전 12:35:23>>69 (대포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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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2:36:30>>72 이런 반응을 대충 예상은 했다! 좋아 피한다!
.dice 1 2. = 1
1. 겨울주는 말한대로 피했다.
2. 겨울주는 말만 그렇게 하고 맞았다. -
74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2:37:39후후후후후후...역시 저는 행운의 여신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승리의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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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2:38:44네?! 겨울주가 학교를 쉰다고요?! 음..축하드립니다!
아..어차피 저는 학교를 안 가니까요! 하하하하하!! -
76 율주 (49126E+55) 2016. 6. 7. 오전 12:39:36>>74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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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2: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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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이태양 (41862E+58) 2016. 6. 7. 오전 12:41:41"흥흥흐흥~"
오른손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명량한 걸음거리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여기가 호은골이여, SBS여. 런닝맨:호은의 비밀 같은거야? 왜 이렇게 일상이 스펙타클하고 언빌리버블하고 어메이징한 블록버스터냐고. 무슨 평화로운 시골마을이야. 그냥 고담호은이구만.
그래도 여름에 먹는 아이스크림은 최고 인것 같아!
'철벅'
.....아이스크림을 누군가에게 투척했습니다. -
7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2:42:14>>77 하하하하하! 저의 회피력을 아직 몰라서 그러십니까?!
.dice 1 2. = 1
1.하늘주는 깔끔하게 미사일을 피하면서 매트릭스를 찍었다.
2.하늘주는 깔끔하게 미사일을 맞고 (이하생략) -
80 율주 (49126E+55) 2016. 6. 7. 오전 12:45:50오늘의 다갓님은 상냥하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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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2:50:06저도 사실 1번 걸리는거 보고, 순간 멍했다고 합니다. 저는 여기서 100% 맞아야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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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12:55:59가을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확실히 날씨는 조금씩이라도 점점 시원해져갔다. 뭐, 햇빛은 거의 여전하지만. 내가 말하는 시원하다는 것은 이 바람 말하는 것이다, 바람. 한여름에는 바람마저 더워서 짜증나는데 이제 바람이 좀 시원해졌으니 좀 살만하다. 오...나 한여름 어떻게 버텨낸 거지?
여름이의 경우는 더위를 전혀 안 타서 한여름이란 그냥 껌이었을 것이다. 아...그야 한여름에 내가 더위에 찌들어갈 때 즈음 나를 보면서 얄밉게 '형! 나 놀러갈게!!'라고 근심걱정 없이 나간 그 녀석은...하아. 몰라. 겨울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겠다. 겨울이 되고 한겨울이 오면, 상황은 그야말로 반전이 될 것이니까. 나는 추위를 잘 안 탄다...라기보다는 전혀 안 탄다고 해도 반박할 수가 없을 것이다. 어제 빗속에서 다혜를 만났을 때도 그다지 춥다고는 느끼지 않았다. 그냥 비가 짜증나기만 했지. 한겨울에 얇게 입고 나가볼까. 아무튼...여름이 녀석은 또 추위를 잘 타니까 그 때 만큼은 내가 그 녀석에게 얄밉게 굴면 된다. 응, 쌤쌤이야.
어쨌든 시원해진 바람을 살짝 맞으면서 홀로 간단한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그냥, 날씨도 나쁘지 않은데 혼자서 이렇게 여유롭게 아무데다 걸어다녀도 나쁠 건 없지. 게다가 수민이한테 또 게임을 줄이라는 웃긴 명령을 받았고 말이다...아, 이건 명령이라기보다는...어쩌다보니까 가위바위보를 해가지고 내가 져서 수민이의 그 소원을 사흘간 들어주게 된 것이다. 사흘간 게임을 하지 않는...뭐야, 이거. 되게 슬퍼. 금단 증상 오는 거 아니야?
아아, 몰라...몰래 오락실에 가서 태고의 달인이나 할까...생각하고 있던 참에 무슨 소리가 들렸다. 가까이서 말이다. 아니, 정확히는 나한테서?
....음....철벅.
철벅? 에? 철벅??
" 어어... "
멍한 표정으로 내 옷을 쳐다보았다. 어...이거 뭐지? 아. 아이스크림이구나. 그런데 왜 아이스크림이 내 옷에 묻어있지? 분명히 이건 냉동실이나...누군가의 손에 들려있어야할텐데 말이야...음...그러니까 있지 아이스크림아? 왜 내 옷에 묻어있니? 아, 떨어졌다. 땅에. 어...좀 아까워라.
무심코 앞을 쳐다보았고, 그곳에는 이태양이 있었다. 음...그러니까 잠깐만. 이태양이 내 옷에다가 지금 땅에서 녹아가고 있는 저 아이스크림을 던진 거야? 그런 거야? 나는 여전히 멍한채로 말했다. 딱히 누군가에게 말하는 건 아니고.
" 와...아이스크림 묻었다. "
멍하다. -
83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12:57:121인칭 시점인데 평소보다 길게 써져서 뭔가 기쁘ㄷr...(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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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율주 (49126E+55) 2016. 6. 7. 오전 12:59:52자러감다!(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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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1:00:25율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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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02:15안녕히 주무세요! 율주!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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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1:05:18"....와아 아이스크림 묻었네?"
입은 웃고 있지만 눈은 웃고 있지 않습니다.
...응, 망했네. 하필 아는 사람이라니. 모르는 사람이면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세탁비 물어드리며 될텐데, 아는사람이면 상당히 귀찮단 말야. 것보다 내 아이스크림. 내 행복이였는데...
"미, 미, 미, 미안해!."
무지 당황한 듯이 고개를 숙이며 사과합니다. -
88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1:05:32율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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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1:06:11팔팔할 때 - 중문
아무 생각 없을 때 - 중단문
아플 때 - 중단문
졸리거나 피곤할 때 - 단문
음 일단 이런 식인 건가? -
90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07:27>>89 하늘주의 경우는...
팔팔할때 - 장문
아무 생각 없을때 - 장문
아플 때 - 안 돌림
졸리거나 피곤할 때 -장문
..........이대로 괜찮은거냐! 나! -
91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1:09:55팔팔할 때 - 단문
아무 생각 없을 때 - 단문
아플 때 - 단문
졸리거나 피곤할 때 - 단문
꾸준하고 기복없는 나 최고! -
92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1:12>>91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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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1:15:06" 응, 묻었어. "
아무렇지도 않게 태연히 말했다. 딱히 신경 쓰지는 않는다, 아이스크림이 묻은 거에 대해서. 옷이 달랑 한 벌 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그냥 더러워진 건 빨고, 새로 입으면 땡 아닌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 나 뿐인가...뭐, 아무튼 나는 그렇다고. 그런데 이태양...생각보다 당황한 것 같네. 입만 웃고 있는 거 보니까. 마음속으로 복잡하게 생각하고 있나? 뭐어...그럴 필요는 정말로 없는데.
" 야, 너무 오버한다. 이 정도 묻은 게 어때서. "
피식 웃으면서 그 녀석의 어깨를 살짝 툭툭하고 토닥여줬다. 우와...엄청 당황했나봐. 말까지 더듬는 거 보니까. 음...이 상황 이대로 넘어가기에는 다소 아쉬운 걸? 아주 조금?
뭔가 살짝 놀린다기보다는...그것보다 살짝 약한 개념의 무언가가 하고 싶었다. 아, 물론 이건 일종의 보복이다. 전에 날 보고 츤데레니 뭐니 하면서 놀린 것에 대한 보복. 다른 의미는 1도 없다.
" 음...미안하다면 있잖아- "
하늘을 살짝 쳐다보면서 다소 과장스러운 톤으로 말을 다시 꺼냈다.
" 나 맛있는 거 만들어주라, 오늘. "
손가락을 퉁하고 튕기면서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마침 배도 약간 고팠고 말이다. -
94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1:15:38>>90 하늘주가 장문러이신 것을 스스로 인정하셨어...!!(기립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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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1:17:43제가 안 돌리는 때는 이것 하나 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없을 때만 안 돌려요. 아플 때는 돌리죠!(해맑
겨울 : 우리 주인 빠른 시일 내에 죽는 거 아니야...?? 잔병치레 잦은 주제에...(동공지진 -
96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9:14>>94 그거야 진짜로 삘 받을땐 정말 장난 아니게 길어지니까요.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말이죠. 그래서 고민입니다.(머리 쥐어잡기)
>>95 ㅇ..아니! 아, 아플때는 쉬세요!! 거기다가 잔병치레라니..! 태양주..몸 약하신거에요?! -
97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1:20:39>>96 저도 그 삘이라는 거 한 번 쯤 받아봤으면...(간절) 그리고 몸이라면...강한 편은 아닙니다 하하하...(옆눈) 그리고 아임 낫 태양주!(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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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1:23:36"..."
'미안하다면 있잖아~'라는 겨울의 말에 긴장합니다.
미안하다면? 돈? 역시 돈을 요구하는 건가? 만원? 3만원? 3만원 아래라면 좋을텐데... 젠장! 역시 식비를 줄여야 하는건가? 가장 기본적인 식욕, 성욕, 수면욕 정도는 충족하게 해달란 말이다...
"하? 맛있는거?"
어이없다는 듯이 말을 내뱉습니다.
맛있는거? 뜬금없이? 그런건 왜? 것보다 재료가 남아 있었나?
"해주기는 해주겠지만... 뜬금없이?" -
99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1:24:09>>96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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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25:10>>97 잘못 봐버렸다고 합니다..으아아아앙!!(도망치기(쥐구멍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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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1:29:28" 응, 맛있는 거. "
고개를 끄덕였다. 보복의 의미도 담겨있었지만...생각해보니까 나...나도 한 번 정도는 여자애가 해주는 음식 먹어보고 싶고 말이다. 요즘 내 또래의 여자애들은 얼마나 음식을 잘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절대로, 절대로 다른 사심이라든지 있는 건 아니니까. 그냥 궁금할 뿐이다. 다른 의미는 1도 없어.
그나저나 이태양 이제는 어이 없나 보네...아, 내가 생각해도 좀 어이 없기는 하지만. 하하. 내가 스스로 당해도 비슷한 반응이었을 거야.
" 그래, 뜬금 없이 이런 소리 해서 미안하다- "
크로스백에서 휴지를 꺼내 아이스크림을 대충 닦고 난 다음에 팔짱을 끼고는 볼멘소리로 받아쳤다. 그러다가 이태양의 어깨를 다시금 두들기면서 말했다. 어쨌든 해주겠다고 했으니까 얻어먹으러 가야지, 뭐. 음...이태양 전에 쌀 가마니를 혼자 들고 가던 거로 생각해보면 얘 아무래도 자취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요리 실력은 어느 정도 돼주겠지.
" 아무튼 해주기는 해주겠다는 소리지? 너 집 어디야? 가자. " -
102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35:24별 생각없이 팔에 뭔가가 앉아서 탁 내리쳤는데 제 손바닥에 커다란 그것의 시체 하나와 피가 잔뜩 묻었습니다...히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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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1:36:08"...바로 앞."
바로 옆에 있던 빌라를 가리키며 말합니다.
재료가... 양파, 당근, 무... 아무튼 채소 잔뜩이랑... 역시 아껴둔 재료를 꺼내야 하나?
"재료가 있을지는 모르겠네??? 전부 채소여도 괜찮아?"
어색한 연기톤으로 말합니다.
우선 약이나 팔아보자. 넘어가면 좋은거고 안돼면 말고. -
104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1:44:40" 오, 이렇게 가까웠네... "
살짝 놀랐다는 투로 중얼거렸다. 바로 옆에 있었을 줄이야. 생각하지도 못했다. 음...이런 게 바로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속담이 어울리는 상황인가? 아니, 내가 뜻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건가...이러니저러니 해도 이런 상식들에 약간 머리가 부족한 것 같기는 하다. 수민이 말대로 도서관에 가서 책이라도 좀 읽을까...물론 만화ㅊ...은 맞겠다.
" 야, 거짓말은 작작하자? 냉장고에 채소만 있을리가 없잖아. 귀차니즘 심한 내 집의 냉장고에도 고기는 있다고. "
그리고 연기하려고 했던 것 같은 어색한 말투에서 이미 다 알았다. 아무튼, 나를 무시하면 안 된다. 이래봬도 눈치가 없는 건 아니거든.
" 뭐해줄 생각이야? "
이태양이 산다는 빌라 안으로 들어가면서 물었다. 여기 안에서 이태양의 집은 어디에 있을까? 음...모르겠다. 아무 데나 막 찍어서 문을 열어보자.
벌컥-
- ...........
" ........... "
- ...........
" ...죄송합니다아... "
탁-
침묵을 유지하다가 조용히 문을 닫았다. -
10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50:18>>104 ...........(집 냉장고를 바라본다(고기가 없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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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1:51:48"몰라, 재료랑 다 꺼내보고 생각하게."
요리라는건 원래 즉흥이지! 먹고 싶을때 해서 먹고 아무리 좋은 재료도 먹기 싫을 때는 안쓴다!
...그런데 저 녀석은 뭐하는겨...
"죄송합니다!"
덩달아 고개를 숙이며 사과합니다.
뭐하는거야! 이 자식은! 비글이야? 핏불테리어야? 가만히 있지 않으면 병이라도 걸리는거야?
"뭐하는거야! 얌전히 좀 있어!"
그리고는 그 바로 옆의 문을 열쇠로 엽니다.
그래도 찍었는데 꽤나 근사하게 맞췄다! -
107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1:58:33" 야, 왜 니가 사과를 또 해. "
살짝 당황을 해버렸다. 어...이것도 무슨 책임감 비슷한 게 따르는 건가? 그런 건가? 이태양이 그런 걸 느끼고 사과를 한 거야? 아, 애초에 얘 부정적이었지...전에 성격을 좀 밝게 바꿔서 그렇지. 부정적인 면이 약간은 남아있나봐?
" 나 얌전히 문 닫았는데... "
멍하니 중얼거렸다. 게다가 나 그렇게 비글처럼 정신 없이 굴지도 않았다고. 그냥 문을 벌컥 열고 조용히 탁-하고 닫은 것 뿐인데 왜 얌전히 있으라는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었던 거지? 어...모르겠다. 전혀.
" 아, 바로 옆쪽이구나. "
멎쩍게 살짝 웃으면서 이태양이 먼저 들어가기를 기다리고 난 다음에 따라 들어갔다. 음...이제 난 음식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거지? 생각하면서 거실 바닥에 털썩 앉았다. -
108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1:58:51>>105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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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2:00:49그럼 하늘주는 이쯤에서 그만 자도록 할게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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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2:05:44하늘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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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2:07:55"애초에 왜 남의 집문을 함부로 열어... 그거 주거침입이라고."
어이없다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오늘은... 뭐랄까 아주 그...뭐...아주 뭐라 그럴까 아주 뭐라하지 그... 당... 당황의 연속이다.
"냉장고엔.... 에라 모르겠다."
냉장고를 열어보고는 결심이 선듯, 냉장고 문을 닫고 일어섭니다.
그래, 손님한테 채소 볶음이나 대접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게 좋아해? 꽃게. 좋아하면 꽃게탕, 싫어하면 양파볶음"
아껴먹으려 했단 말이다. 비싸다고. -
112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2:08:11하늘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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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2:08:46..... 타임, 어째서 중간에 고뇌의 흔적이 그대로 올라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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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2:19:07" 그러게...생각해보니까 내가 너무 막무가내였던 거였을지도. "
주먹을 쥔 손을 입가에 가져다대면서 허공을 쳐다보고는 수긍하듯 고개를 몇 번 끄덕였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라고 해도 불법침입자에 당황했을 것이다.
" 게? 싫어하지는 않아. 꽃게탕 해줘라, 그럼. "
그런데 이태양 뭔가 좀 불편한 기색인데? 아, 내가 지금 먹을 걸 뜯고 있구나, 얘한테서.
" 뭐, 만드는 건 네가 만들고...뭐라고 해야하지...나만 먹을 건 아니니까아...아, 몰라. 적당히 알아 들어. "
팔짱을 끼고 웅얼웅얼 말하다가 망했다-싶어서 고개를 다른쪽으로 휙 돌려서 시선을 피했다.
그리고 이태양이 요리하고 있는 것을 거실의 바닥에 앉은채로 가만히 지켜보다가 크로스백을 뒤져서 쿠키가 든 포장을 하나 꺼냈다. 응, 이거 내가 만든 거. 이여름한테 두부를 사오라고 했는데 머리가 괜찮은 건지 밀가루를 사와서 말이다...결국은 그걸로 이렇게 쿠키를 만들어버렸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포장을 뜯어 쿠키를 하나 꺼내 이태양에게 다가가 그냥 손만 뻗어서 어색하게 내밀었다. 뭐, 어쨌든 너무 먹을 걸 뜯는 것 같으니까...
" ...그, 그냥 남아 돌아서 주는 거다. 딱히 너한테 이런 걸 시켜서 미안하다든가 그런 건 아니니까 착각은 말고. 남아 도는 것 뿐이니까. 다른 의미는 1도 없어... "
아...나 왜 이런 짓을 저질렀지...뒤늦게 살짝 후회했다. -
115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2:20:49>>113 고뇌의 흔적이라니...?!(아무 생각이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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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2:34:38"다른의미는 1도 없다라... 플러스마이너스 같은거야? 솔직해지라고 멍청아. 나한테 내숭떨어서 뭐할건데."
머리를 묶으며 킥킥 웃고는 놀리듯이 말합니다.
이건 뭐... 빼박캔트 츤데레다. 슬슬 자각해라.
"어쨌든 쿠키, 맛있게 먹을게..."
얼굴을 살짝 붉히며 말합니다.
으으... 부끄럽게 뭐하는 짓이야... 양파나 썰자.
"언젠가 그가 너를~ 맘 아프게 해~ 너혼자 울고 있는걸 봤어~~~ 달려가~~~~~♬"
식칼로 게를 손질하는 여중생과 나이에 맞지 않는 노래가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
117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2:41:35" 뭐, 뭐...먹든지 말든지...알아서 하라고. "
이태양이 쿠키를 맛있게 먹겠다고 말하자 결국은 어색하게 반응을 해버렸다.
아아, 나란 녀석은 언제나 이런 식인 거냐. 이러니까 츤데레네 뭐네 그런 식으로 불리는 거지...하아.
" 우와...게를 손질하면서 노래 부르니까 무서워... "
나름대로 진지한 척 툭 말을 던졌다. 물론 반쯤 농담이다.
음...이제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가짜 성격을 저 멀리 버려버리니까 막막한 게 다소 느껴졌다. 하지만 난 이대로 쭉 갈 것이다. 좀 막막하더라도 그 편이 훨씬 나으니까.
" 어...야, 이태양. 좋아하는 사람 있냐? "
결국은 물어본 게 이딴 것이었다. 미안해, 내 자신아. 이런 것 밖에 생각을 못해서...내 머리가 사과를 했다. -
118 연새주 (1582E+58) 2016. 6. 7. 오전 2: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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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2:49:59"....하??"
게를 내리치던 손을 잠시 멈추고 고개를 돌려 겨울을 째려봅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묻는 이유가 뭐야. 나 같이 단련된 (구)외톨이가 아니라면 착각해 버린다고.
"뭐, 너부터 말한다면 말해줄 의향은 있다만."
째려보던 눈을 풀고 장난스럽게 답합니다.
이걸로 탈출이다. -
120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2:50:44>>118 연새주 어서오세...끄악 뭐지!!(동공지진
.dice 1 2. = 1
1. 겨울주는 피했다.
2. 겨울주는 맞았다. -
121 연새주 (1582E+58) 2016. 6. 7. 오전 2:54:40>>120 뭐긴 뭐야 그린라이트지!
그린라이트를 못알아보는 분들이 많다니 문화컬쳐. -
122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2:57:20>>121 어... 그린랜턴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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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2:58:13...역시 어이 없나보지. 응, 나도 지금 어이 없거든. 내 자신에게 말이야. 하하하하하...이 상황 어쩔 거야. 내 머리 콱 죽여버릴까. 그래, 이왕 이렇게 된 거 갑자기 우울증이 발작이 일어나서 나는 급우울해지고 결국은 자살충동이 들어서 호은골의 저 뭐냐 강물에 풍덩하고 빠져드는 거야. 와, 하하하. 완벽하다. 좋아, 우울증아. 어서 발작을 일으키라고. 나 지금 쪽팔려 죽을 것 같아. 어이 없어 죽을 것 같아. 어서 발작을 일으키...는 나 무슨 개소리를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 하아...
" 뭐? "
예상치 못한 반응이었다. 어어...그러니까 이걸 뭐라고 부르더라...역관광? 아, 맞다. 역관광이었지. 나 역관광 당한 거야? 그런 거야? 망했네.
" 나...나? 나, 나, 나는 뭐어... "
시선을 다른쪽으로 애써 돌리면서 말을 더듬었다. 어어...여기에서 거짓말을 한다는 선택지도 있었지만 그런데 나는 거짓말은 장난 칠 때 빼고는 하지말기로 했으니까...으음...아, 나 지금 왜 동요하고 있는 거지? 왜 동요하고 있는 거지? 야, 이겨울. 왜 동요하냐고. 좀 진정하라고. 릭렉스 몰라? 릴렉스.
" ......어, 어, 없다고 하면...거짓말이겠지만... "
제발 태연하게 굴어달라고 이겨울, 내 자신아. 절로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느꼈다. 와아아아...망했다아아아... -
124 연새주 (1582E+58) 2016. 6. 7. 오전 2:58:14>>122 물론 반지닦...아니 그린랜턴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짤 선택을 잘못했나 보군요. -
125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3:01:15감정기복 심한 겨울이 다루기 힘들군요 휴우...(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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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3:05:49"헤에~ 왜 이렇게 당황하는 거야? 수상한데~"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추궁하듯 말합니다.
...의외의 대어다. 이렇게나 당황할 줄이야... 보통은 능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넘어가줄 줄 알았는데.... 것보다 도대체 왜, 뭣때문에 그러는거지? 로리콘인가? 아니면 이상성욕?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누군데?"
나지막히 툭 던집니다. -
127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3:09:09" ...뭐가 수상해. "
도끼눈을 뜨고는 볼멘소리로 중얼거렸다. 뭐야, 이태양. 즐기는 거야? 즐기는 거야? 그런 거야?
" 우, 우선은 너부터 말하라고. 내가 말하면 너도 말한다면서. "
어서 말을 회피하면서 공격을 시도하였다.
여기서 또 이렇게저렇게 걸리면 난 끝이라고...아아, 이태양도 한 번 놀리기 시작하면 끝이 없대니까.
" 후우... "
의미 모를 한숨을 쉬었다. 망한 건가... -
128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3:16:00"...나도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소녀니까."
다시 몸을 돌려 야채를 손질하고, 냄비에 물을 올립니다.
그래, 이렇게 도망을 가야지. 이래야 추격하는 맛도 있고, 몰아세우는 맛도 있으니까.
"그래서, 이젠 말씀해 주실까? 누군데 그렇게 당황하고, 한숨을 쉬고, 동요하는 건데? 상대가 8살이야? 남자야?" -
129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3:24:20" ...그래, 있구나... "
다시금 한숨을 내쉬었다.
이태양이 몸을 돌려서 야채를 손질하고 냄비에 물을 담았다. 그래도 제대로 하기는 하는구나-싶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아니 솔직히 말하자. 예상했던대로 이태양이 아까 질문을 잊지 않고 그대로 물어봤다. 그런데 뒤의 두마디는 뭔데? 8살? 남자?? 엄청난 발상력에 내 동공은 잠시 흔들렸다.
" 야, 이태양. "
결심했다. 말하자. 후...
" 나, 나 있잖아, 너를 되게...되게...ㅈ...좋은 친구로 생각하고 있... "
어라? 이게 아닌데...??
" 아니아니, 나 있잖아...태양이 너를 되게 ㅈ...ㅈ...조, 좋아해...! "
...아, 이건 고개를 돌리는 걸로는 모잘라...아예 몸을 다른쪽으로 휙 돌려버렸다. 아아...얼굴 뜨거워라...
" 네가 전에 말했지...? 적어도 너 앞에서는 솔직해지라고...그, 그러니까...한 번 솔직해져봤다, 왜. "
뒤로 갈수록 말이 웅얼웅얼의 느낌으로 변해갔다. 한숨을 쉬고는 말을 덧붙였다.
" 티를 안 내려고 계속 성까지 불렀는데...아무튼...무, 무시해. 진짜로, 무시해. 좋아하는 사람 있다면서? 있다고 아까 말했잖아? 그러니까 내 말은 무시해. 없던 일로 쳐. 그...냥 솔직해져본 것 뿐이니까... "
아아아...진짜로 볼 낯 안 선다...태양이를 등진채로 고개를 푹 숙였다. -
130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3:38:31"그래, 나도 너 좋은 친구로 생ㄱ...."
권태롭게 대충대충 이야기 하다가 얼어 붙습니다.
하? 내가 잘못들은 걸까요? 날 좋아한다니요? 내 생애 처음으로 겪는 일이네요. 장난 고백은 아니겠죠?
"...봐봐, 솔직하니까 좋잖아..."
약간의 침묵 후에 말을 이어갑니다.
음... 아무리 생각해도 장난 고백은 아닌것 같아. 저 녀석 귀까지 빨개진 걸 보니까. 의외로 쑥맥이네?
"나도... 너 좋아한단말야."
멍청아.라고 끝에 살짝 덧붙입니다.
으으... 얼굴 새빨개졌어. 차라리 뒤로 돌자. 시야를 가리면 조금 나아질 것 같아. -
131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3:38:53아 저 좀 숨 쉬게 해주세요ㅠㅠㅠ
분명히 겨울이가 고백한 건데 왜 내가 긴장해서 괴롭냐고오오...ㅠㅠㅠ
아, 손 떨려 으아아아...저거 쓰는 중에도 손 자꾸 떨렸단 말이에요 으어어(부들부들 -
132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3:39:16어 잠깐만?
-
133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3:42:46>>132 문제 있나요?
-
134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3:45:02" ...뭐? "
어...잠깐만...신이시여? 신이시여? 방금 태양이가 뭐라고 말했어요? 나도 너 좋아한단 말야? 어라? 에? 에? 에에에?? 나는 나답지 않게 크게 당황했다. 무, 물론 동시에 기쁜 건...사, 사실이지만...그러니까 잠깐만...나 이제 뭐라고 말을 떼야하는 거지? 여전히 얼굴이 빨간채로 뒤로 돌아 태양이가 지금 뭘하고 있는지 봤는데...응, 뒤로 돌았어. 얘도 막 부끄러웠나보지 응...그런데 정말로, 뭐라고 말을 또 하면 좋은 거지?
" 어...그러니까...태양아? "
다소 어색한 감 있게 불러보았다.
" 음...그럼 우리...우리... "
뭐야, 뭐야, 뭐야...왜 그 말을 못 말하는 거야. 진짜로 바보 같다.
" 오늘부터...1일인 거야? "
겨우 그것을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진짜로 나 이게 꿈인지 궁금해. 볼을 땡기면 깨어나려나? -
135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3:45:40>>133 아니요...너무 기뻐서...제가 막 괴롭다고 글을 올리자마자 위에 답레가 떠서...(감격에 말잇못
-
136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3:51:24아니 잠깐만요. 태양주. 저 지금 진짜로 기뻐요.
태양이 왜 이렇게 귀엽나요...처음에는 호캐였다가 관캐로 발전했다고요. 태양이 막 털털하면서도 솔직하고 짓궂고...솔직히 너무 귀여웠어요. 겨울이가 반할 건덕지를 어서 마련하고 싶었는데 세상에나...태양이가 겨울이 보고 자기 앞에서는 좀 솔직해지라고 말했잖아요? 거기에서 꽂혔어요. 겨울이 설정을 따지면 거기에 반할만도 했고요. 그리고 쿠키 받아들 때 막 얼굴 붉히는 거 있잖아요? 신의 한수였어요. 아아아아 잠깐만 타자 안 된다 손 떨려...
그런데 처음에는 이번 일상에서 고백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갑자기 삘이 확 와서...(옆눈) 그런데 저 100% 차일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태양이가...태양이가...으아아아아 너무 귀엽게 반응을 해줬잖아요. 아 이 기분을 어떻게 글로 다 표현하지...아아 미치겠다.
아무튼 태양이 너무 귀엽고, 전에 말한 호캐가 태양이었고, 고백 골인하기 전까지는 관캐였고 지금은...와 잠깐만.(감격
결론은 우리 겨울이 잘 부탁드린다고요. 네. 정말 이 기분을 어떻게 다 담지...으아아 -
137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3:53:34그런데 저희 둘 밖에 없을 때 고백 때려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만약에 다른 분들 막 계셨다면 부담감과 긴장감에 제 심장이 폭발할 뻔...
-
138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3:57:57"응..."
여전히 새빨간 얼굴로 조심스럽게 뒤를 돌아서 싱긋 웃으며 말합니다.
생각도 못했던 일이다. 어제만 해도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앞으로는 솔직히. 츤츤대지 말고. 오케이?"
새빨간 얼굴을 살짝 숙여서 올려다 보는 각도로 말합니다.
음... 뭐랄까 꿈만 같네. 이거 혹시 꿈? 볼 꼬집으면 깨어나는거 아냐? 혹시...
"꾸이 아이아..."(꿈이 아니야...)
자신의 볼을 꼬집고 주욱 늘리며 말합니다. -
139 연새주 (1582E+58) 2016. 6. 7. 오전 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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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4:03:51>>136 결론부터 말할게요. 우리 태양이 잘 부탁해요!
일단 전 글을 잘 쓰는 편도 아니고 길게 쓰는 편도 아닌데 그렇게 느껴줘서 정말 고마워요! 겨울이는 처음 봤을 때 조금 빙글거린다고 해아하나? 그런 성격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좋았는데 이렇게 고백까지 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표현하고 싶은건 많은데 머리가 안따라 준다... 뭐라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137 그러게요. 새벽은 위대하다. -
141 연새주 (1582E+58) 2016. 6. 7. 오전 4:04:14자 하늘주!! 혹시 나중에 보시면 저 트로피 주세요!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새벽에 홀로 커플 탄생을 목격했다니 이만한 업적이 어딨습니까!! (막무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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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4:04:28>>139 (뒤돌려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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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4:06:19" 뭐...노, 노력은 해볼테니까... "
솔직히 대하라-인가...고개를 끄덕이면서 일단 대답은 했다.
" 뭐야. 귀...아니 그렇게 하면 얼굴살 많아진다고. 음...그런데 진짜로 이거 꿈 아닌가? "
나는 내 왼쪽 볼을 세게 꼬집어보았다. 그런데 아프기만 할 뿐, 깨어나거나 그런 건 아니었다. 그건 그렇고 솔직히 태양이의 아까 그 행동은 귀...귀여웠다. 응, 말로는 감히 못 꺼내겠지만 말이다. 어어...어쩌지. 그냥 안아볼까...? 아니, 그건 아니지. 아, 그럼 일단 이걸 부탁해볼까.
" 저기, 태양아. 전에 시험 점수 서로 알려줬을 때 기억나? 그 때 내가 줬던 그 하얀 핀...머리에 꽃든 옷에 꽃든 가지고 다녀주면 안 될까? 나, 남친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고...어차피 그 때 우리 둘 밖에 없었으니까...그러니까 아무도 눈치 못 챌 거야. 괜찮아? "
어째서인지 좋아하는 애 앞에서는 독설이 좀처럼 안 나온대니까. 오히려 조심스럽게 말하게 되어버린다고. 나는 덧붙였다.
" 너도 우리가 사귄다는 사실을 막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지는 않을 거 아니야? " -
144 연새주 (1582E+58) 2016. 6. 7. 오전 4:06:29>>142 아니 왜요! 자기 전에 들른 게 잘못입니까! (PO뻔뻔WER
.dice 0 1. = 1
0 회피했다!
1 영문도 모르고 맞았다! -
145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4:07:44어...잠깐만? 실시간 목격자가 있었다??(동공대지진
-
146 연새주 (1582E+58) 2016. 6. 7. 오전 4:09:17>>145 ~♪(휘파람) >.ㅇ
-
147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4:10:21
-
148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4:11:27>>140 어 잠깐만...그러면 저희 맞관 그런 비슷한 거였어요??(동공지진) 저도 태양이 되게 좋아합니다! 아무튼 결론은 엔딩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
149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4:12:38아 진짜 왜 내가 얼굴이 뜨겁지...후하후하...(릴렉스
-
150 연새주 (1582E+58) 2016. 6. 7. 오전 4:12:44겨울과 태양이라니 이름 조합도 감성 넘치지 않습니까!
-
151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4:12:46"핀... 알았어."
핀이라고 나지막히 되뇌더니 방으로 들어가서 핀을 꺼내 앞머리를 정리하고 나옵니다.
서랍에 포장해서 소중히 보관하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하고 다녀야겠다.
"어때?"
싱긋 웃으며 말합니다.
전에도 물론 봤겠지만, 그래도 여, 연인이 된 지금은 어떻게 보이는지가 궁금하다.
꽃게탕이 야채죽이 되어가고 있지만 넘어가자.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
152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4:13:44>>150 (공격
-
153 연새주 (1582E+58) 2016. 6. 7. 오전 4:14:42>>147 아니 제가 뭘 잘못했다구요! ;ㅁ;
.dice 0 1. = 0
0 마이클베이 영화의 미군처럼 회피했다!
1 포화를 맞고 기절잠에 빠졌다! -
154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4:16:33>>153 역시 마이클 베이.... 대단해....
잠이 싹 달아났습니다. -
155 연새주 (1582E+58) 2016. 6. 7. 오전 4:16:43
-
156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4:16:53" ...예...예ㅃ... "
아아, 태양아. 말을 제대로 끝맺지 못하는 나를 제발 용서해줘. 그런데 마음속으로라도 다 얘기하자면, 정말로 예...예...예쁘단 말이야. 역시 앞머리를 그렇게 정리하는 편이 훨씬 예...쁘다고. 물론 그 전에도 예뻤지만...뭐지? 이게 그 흔히들 말하는 콩깍지인가?
" 아무튼 태양아, 잘 부탁할게. 식상한 소리지만... "
마음을 다잡고 이번에는 제대로 말을 해보았다. 좋아, 제대로 말 했어. 그런데 나는 꽃게탕에 대해서 망각하고 있었다. 아 참...
" ...어어, 태양아? 저거 꽃게탕... " -
157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4:17:43>>155 으아 저희는 연새주를 쫓아내는 게 아니에요! 좀 당황했을 뿐...(어버버
-
158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4:19:29으아 태양주 막레 부탁드릴게요! 저 갑자기 할 일이 생겼어요! 수고하셨어요! 잘 부탁드리고요!
-
159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4:20:12그러니까...어, 결국은 꽃게탕을 잘 먹고 헤어졌다-이런 전개로 막레 부탁드릴게요!
-
160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4:21:17늦은 시간에 수고 많으셨어요! 연새주도 관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요! 제대로 끝도 못 맺고 이렇게 사라져버려서 죄송합니다ㅠㅠㅠ 거듭 말하지만 잘 부탁드릴게요!
-
161 겨울 - 태양 (19943E+59) 2016. 6. 7. 오전 4:22:02늦은 시간이네요 진짜.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겨울주는 할 거 끝내고 자러 들어가겠습니다...
-
162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4:22:15>>155 미아내요ㅠㅠ
-
163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4:25:16"망했어..."
이미 야채죽이 되어버린 꽃게탕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아까워라... 어쩌지. 버려야 하나.
"다음에 다시 해줄게, 다음에 와."
싱긋 웃으며 말합니다.
꽃게는 얼려놓고 다른 것들은 다시 사와야지 뭐. 그리고... 이러면 다시볼 수 있으니까...
"나도, 잘부탁 해!" -
164 태양 - 겨울 (41862E+58) 2016. 6. 7. 오전 4:25:40자러가겠습니다. 겨울주 수고했어요.
-
165 다혜주 (8748E+59) 2016. 6. 7. 오전 6:25:38오...오....오오... 옴마야...!!!!!
커플 5호의 탄생... -
166 다혜주 (8748E+59) 2016. 6. 7. 오전 6:46:54다혜주는 저 둘의 귀여움에 감탄하고 준비를 하러 갑니다...☆ 끄으으 커플들이 벌써 다섯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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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오나비 (12677E+59) 2016. 6. 7. 오전 6:53:4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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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7: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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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율주 (49126E+55) 2016. 6. 7. 오전 7:06:27(흐뭇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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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율주 (49126E+55) 2016. 6. 7. 오전 7:07:03일어나서 잠깐 와봤더니 커플 탄생 휘유우~~(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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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8: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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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8:45:51어어 위키 갱신은 연새주가 해주셨나보네요.
저랑 태양주가 막 공격했는데...(먼산) 아무튼 위키 갱신 감사드려요 연새주!
(머엉 -
173 율주 (82953E+67) 2016. 6. 7. 오전 9:01:46갱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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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9:14:45율주 어서오세요!(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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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9:16:22오늘 새벽에 긴장을 그렇게 많이 해서 그런지...배가 아파아아아...(흐물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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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9: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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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9:25:16엌 움짤이라고 말하는 거 까먹었다! >>176움짤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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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9:29:22단비주 어서오세요!(또 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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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9:34:14아침 먹을 시간인데 먹을 게 없다...맨밥이나 먹을까(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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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9:44:24
-
181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9:58:47사실 커플5호가 탄생하는건 어제 실시간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자기 전에 정주행을 하는데, 뭔가 분위기가 요상해서... 그래서 가만히 보고 있었지요! 껄껄껄!
다만 제가 거기에서 끼이면 되게 카오스가 될 것 같아서. 연새주를 말릴까도 살짝 고민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겨울주. 태양주!
그거와는 별개로 다음 0레스 소재가 생겼어!! 하하하하하!!
하늘주 갱신합니다! -
182 혜연주 (48243E+57) 2016. 6. 7. 오전 9:59:52안녕 친구들, 해결사가ㅇ...
- 트레이서 처치[+100] -
183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00:11하늘주 어서오세요! 는...네...?? 뭐라고요? 실시간으로 보고 계셨다고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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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00:22혜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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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율주 (4263E+55) 2016. 6. 7. 오전 10:00:47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너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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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0:00:50혜연주 하이하이에요! 오랜만이에요!
>>183 네. 실시간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자기 전에 항상 정주행 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폰으로. -
187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02:18율주 다시 어서오세요!
>>186 어어...어어...어어어어...(동공지진(태양이와의 일상을 떠올려낸다(화끈(동공토네이도 -
188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0:03:20살짝 까꿍해줄걸 그랬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이가 태양이를 좋아한다는건 어느정도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네. 다만 태양이 측은 잘 알수가 없었는데 말이죠.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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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율주 (4263E+55) 2016. 6. 7. 오전 10: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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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율주 (4263E+55) 2016. 6. 7. 오전 10:04:16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집가고 싶당 -
191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0:05:25계신분들 전원 다 하이하이에요!
-
192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06:59>>188 연새주가 까꿍을 하고 하늘주마저 까꿍하셨으면 저 심장이 폭발했을지도 몰라요...그리고 어어, 티가 났군요...?! 난 거예요?! 솔직히 좀 고민하기는 했어요. 살짝 들이댈지 아니면 철저하게 숨길지...그런데 막상 일상을 돌리기 시작하면 그런 잡생각들이 싹 없어져버려서...(옆눈) 아무튼 저도 태양이한테 차일 줄 알았어요. 그래서 답레가 올라오기를 기다리면서 혼자 심장 부둥켜안고 끙끙댔어요...진짜로요.(정신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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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07:35>>189 율주, 왜 저를 그런 눈으로 쳐다봐요?! 으아아아...(흐뭇한 시선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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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율주 (4263E+55) 2016. 6. 7. 오전 10:08:29>>193 (ㅎㅎ)
그나저나 막막 엄청나게 험악한 설정들이 떠오릅니다
학교라서 그런가(납득) -
195 혜연주 (48243E+57) 2016. 6. 7. 오전 10:09:09현우주랑 막상 돌린게 없는...(흐린눈
흑흑 미안해오 내가 바쁜게 잘못이지... -
196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09:35>>194 학교라서 그런 거예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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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10:37>>195 혜연주 잘못은 아니예요. 앤오로서 챙겨주는 것도 좋겠지만 현실의 일도 중요하니까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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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율주 (4263E+55) 2016. 6. 7. 오전 10:10:58퍼센트로 따지면 시궁창도 75%를 달성~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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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0:11:42>>192 티가 났다랄까.. 솔직히 우리 까놓고 얘기합시다! 겨울주! 방송 사연으로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사연 몇번씩 보냈잖아요!(버럭) 제가 아무리 눈새지만 그런것들이 오는데 관캐있다는걸 모를리가 없잖아요! 그리고 그 상태에서 관캐가 있다고 한다면 역시 태양이밖에는 안 떠올랐던지라.
으음.. 차일것 같은 압박감이라. 아. 네 압니다. 저도 고백할때 그랬거든요. 다만 저는 그 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의 아주 긴 시간이었고, 실제로 포기했었다는게 가장 큰 차이점이겠네요.
사과하고 떠나려는 레스 쓰려다가 너무 졸려서 아 몰라. 그냥 내일 아침에 써야지 하고 잤다가 일어나보니까 보이는 풍경이 진국이었지만요. -
200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0:12:26>>195 현실의 일이 중요한건 어쩔수 없는거죠.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혜연주. 정 신경 쓰이면 현우주에게 독백이라도 한편 써주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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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율주 (13454E+61) 2016. 6. 7. 오전 10:13:23아아 분홍빛이 가득해(치유(그리고 수업시작으로 마음이 황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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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율주 (13454E+61) 2016. 6. 7. 오전 10:13:54헛 쌤 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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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15:01>>199 끄악 들켰어! 네, 그냥 익명이니까 한 번 쯤 보내는 것도 좋겠다-생각한 것 뿐이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몇 번씩이나...(동공지진) 그 때 제 자신한테 뭐라뭐라 혼내주고 싶은 기분 그 자체였어요. 뭔가 너무 들이대는 것 같아서...그런데 하늘주는 바로 포기하셨었군요. 그런데 골인했잖아요!(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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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16:29앗 율주 수업 시작이신 건가요?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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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20:28어쨌든 오늘은 저희 학교는 쉬는 날입니다! 오예에에!! 만세에에!!(핸섭(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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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0:21:36잘 가세요! 율주! 수업 열심히 들으시고요!
>>203 허허허허허... 사실 저는 뭐, 몇번씩 여기서 밝히기는 했는데.. 스레주가 되기 전에 린비주가 관캐가 있다는걸 들었고 그게 저는 절대로 아닐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린비 자체가 워낙 다른 이들에게 다 잘해주고 친근하고 그랬던지라. 다만 태민이나 랑이가 아닐까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죠.
그 상태에서 워낙 마음을 포기하기가 힘들어서, 남자라면 무는 베고 포기하자 싶어서 고백했던거기도 하고 말이에요. 고백을 했는데 답이 쭉 없길래 포기했었죠. 제가 아마 새벽 3시까지 기다렸을거에요. 약 4달전 일이라서 시간은 잘 기억이 안 나긴 하는데.
골인은...솔직히 몰랐죠!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너무 졸려서 그냥 잤는데, 일어나보니 새벽 4시에 답레가 있었다고요! 저 처음에 거절하는 맨트인줄 알고 안 읽을까 진지하게 고민도 했었어요! -
207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31:19>>206 그런데 거절하는 멘트가 아니었죠! 그 고민은 헛된 것이었죠!
...그런데 저도 막 태양주 답레 기다리면서 본스레에서 새로고침을 못하고 자꾸 상판게시판에서 새로고침을 하면서 레스 숫자가 130이 될 때를 기다렸죠. 바로 답레를 보기가 좀 두려웠던 것이었겠죠, 아마. 그리고 레스 숫자가 130인 걸 확인하는 순간 제 머릿속에 잡생각들이 막 침입했고, 용기를 내서 그걸 읽어보니까...와, 그야말로 머리가 새하얘지는 기분이더라고요.
저 솔직히 말했을 때, 태양주 답레 기다리는 내내 막 어쩔 줄을 몰라했어요. 진짜 농담 아니고 심장이 마구 뛰고, 괜히 물만 잔뜩 마셔서 물배만 채우고...(먼산 -
208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0:31:27다갓이여! 6월 외전에서 1번째로 희생당하는건 누구입니까! 정해주십시오!
.dice 1 6. = 6
1.지원
2.유미
3.인오
4.하늘
5.원구
6.효진
1/6의 확률로 하늘이가 걸리진 않을거야! 하하하하!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로 영고는 아니라고! -
20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0:31:47>>208 .....6번에 하늘이 배치하려고 했다가 기분 이상해서 바꿨는데...다갓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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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32:23>>208 효진 선생님...바이바이...(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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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33:01>>209 이야, 하늘주의 촉이 하늘이를 살렸어요!(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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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0:34:57>>207 결론은 이겁니다. 축하드립니다! 커플5호가 생길줄이야. 정말 썸탈 이들은 다 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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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39:06>>212 하하하...혹시 너무 뜬금 없어서 태양주를 곤란하고 혼란스럽게 만든 것이 아닐까 순간적으로 걱정하기는 했죠...그런데 결과물이 5호였을줄이야...(머엉
아, 아직도 실감 안 나. 진짜로 안 난다. 자고 일어났을 때 혹시 다 꿈은 아니었을까 진지하게 생각했단 말이야 으어어어어...(허공 -
214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0:40:38>>213 원래 다 그런겁니다. 자. 이제 놀림받고 죽창 맞을 준비 하시면 됩니다.(씨익(사악(흑막미소(나쁜레주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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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42:47>>214 헉! 원래 커플이란 놀림 받고 죽창 맞을 준비를 해야만 하는 운명인 것이었나요...!(도망
겨울 : 아니, 알고 있었던 주제에 몰랐던 척 하지마... -
216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0:48:19>>215 지금까지 제가 당한걸 떠올려보면..(절레절레) 커플1호라는 이름 아래에 20판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놀림과 죽창을 받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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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49:03그런데 시간 참 빠르네요. 어느새 황금연휴가 이렇게...(흐릿) 으앙 내일 학교 가야해 가기 싫어어어어어어!!(깽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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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51:23>>216 좋아 그러면 죽ㅊ...은 제가 이제는 죽창을 던질 입장이 못 되는군요.(깨닫) 아, 그럼 언제나와 같이 미사일이다!!(미사일발사
겨울 : 뜬금 없이 미사일은 왜?
겨울주 : 그냥.(글러먹음
겨울 : 요즘 미사일을 남용하는 거 같은데?
겨울주 : 재미 들렀어☆(솔직 -
219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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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0:52:36>>219 같은 커플끼리 이러면 안됩니다. 겨울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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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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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0:55:36>>221 하..하지만! 그런건 피하면 그만입니다! 저 요즘 물 올라서 잘 피한다구요!
.dice 1 2. = 2
1.하늘주는 미사일을 회피했다.
2.하늘주는 미사일을 타고 저 하늘의 별이 되었다. -
223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0:55:50>>222 주..죽진 않았다구우우우우!!(사라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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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56:30>>222 허허허 잘 피하시네요☆(얄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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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0:56:53
-
226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57:18단비주 다시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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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0:57:28단비주 하이하이에요! (약 받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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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0:58:31
-
22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0:59:19>>228 으아닛!!(털썩)
-하늘주가 쓰러졌습니다.
-단비주가 새로운 스레주가 되었습니다. -
230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0:59:20>>228 안 받아먹길 잘했어...!!!(동공지진(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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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0:59:44그보다 커플이 풍년이구나! 겨울태양이라! (죽창을 준비한다
-
232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00:23>>229 어? 에? 그러니까 이 상황은...
우와아아아아 단비주 호은 학교 제 3대 스레주가 되신 것을 축☆하드려요!(물개박수 -
233 율주 (21089E+56) 2016. 6. 7. 오전 11:01:04(죽창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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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01:31
-
235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02:00
-
236 율주 (21089E+56) 2016. 6. 7. 오전 11:02:16>>234 목표를 포착했다(새총발사)
-
237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02:59>>229 내가 스레주다! 절망을 느끼게 해주마!
무지갯빛, 유니콘, 푹신푹신한 곰인형, 스마일 샛별뿌리, 무지갯빛 강물, 개구리, 리틀 포니(...)총 공격이다아아앗!!
http://youtu.be/ftLAol0SyGA
>>230 헿. 운이좋구만유 -
238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03:26>>234 석양이진다 (탕!)
-
239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03:30>>236 난 하늘주와는 다르니까...!!
.dice 1 2. = 2
1. 겨울주는 새총을 제대로 피했다.
2. 겨울주는 새총을 제대로 맞았다. -
240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03:55율주 하이하이에요!
-
241 율주 (21089E+56) 2016. 6. 7. 오전 11:04:19>>237 점점 이상해지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아님)
-
242 율주 (21089E+56) 2016. 6. 7. 오전 11:05:02>>239 하하!!
아무튼 안녕하세요! -
243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05:02>>238 .dice 1 2. = 1
1. 겨울주는 새총은 맞았지만 총알은 피했다!
2. 겨울주는 새총도 맞고 총알도 맞았다! -
244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05:38다행이야...무덤 사진 안 사용해도 돼...(안도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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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05:38(팝콘!(콜라!(3D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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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05:56쳇 (뭐?
암튼 율주 어서와요!
참고로 저 bgm은 오랫동안 듣지마세요 진짜 정신나갑니다 농담아니구요 -
247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07:23>>246 들어보니까 뭔가 제대로 된 음악을 거꾸로 재생하는 기분이 드네요...(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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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율주 (21089E+56) 2016. 6. 7. 오전 11:08:32아,고급시계 전에 피시방 가서 했었는데 인성 플레이 즐거웠슴다(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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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09:40늘 느끼는거지만 커플이 탄생한 후는 묘하게 시끌벅적합니다. 커플5호는 과연 어떤 테마일까요?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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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율주 (21089E+56) 2016. 6. 7. 오전 11:10:14이악 종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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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11:06>>247 그 뭐냐 밤의 가스파르 중 교수대를 8비트 버전으로 수정하고 거꾸로 재생시킨 거 맞아요.
근데 본 게임에서 저 브금이 정식으로 나와서... 똑바로 들어도 정신나갈 것 같은 건 그대로입니다 하하하하
알록달록동산(...)이라는 한글 로컬라이징도 되어있어요
게임플레이 영상은 왠만하면 찾아보지마세요 동심파괴당합니다
단비: 경험자의 조언이 느껴지는구만
단비주: 어후흐헣휴휴ㅠㅠㅠ 내가 미아내 유니콘드라ㅠㅜㅜ
>>248 그 설마 제 궁을 막은 메이가 아니신지요.. 파란색 빙벽으로.. -
252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11:12안녕히 가세요! 율주! 수업 잘 들으세요!
-
253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12:02으악 율주 안녕히!
는 겨울주 정주행 해보니까 쉬는날인가 보군요!축하드립니다!
커플5호는 작고 귀여운 커플이다! (두둥! -
254 율주 (66037E+60) 2016. 6. 7. 오전 11:12:33>>251 에이 설마요.
전 그저 얼음땡을 했습니다
고드름으로 흐콰한당
아 쌤왔다 -
255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13:08난 밥도 안 먹었는데 어째서 동생이 남긴 설거지를 해야하는 것인가...(흐릿
설거지하려다가 도로 돌아왔습니다! -
256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13:23앗 율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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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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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16:11>>253 넵 쉬는 날입니다!(두둥) 엇 작고 귀엽다니...겨울이는 키가 작지는 않은데요!(두둥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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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16:37확실히 겨울이와 태양이 이름이 합쳐지면 뭔가 괜찮은 느낌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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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17:06>>258 하늘이가 174인데 작은 취급을 받습니다. 겨울이는 169죠?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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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17:09겨울의 태양
태양의 겨울
태양의 후예밖에 생각나지않아.. -
262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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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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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18:38
-
265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18:51>>261 아ㅋㅋㅋ저도 그런 식으로 살짝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ㅋ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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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19:01>>264 진정해요! 단비주! 저건 과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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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19:28169면 남자중에서는 확실히 작은 취급을 당하는...
애초애 여기 평균키가 큰거라구요? 이게 다 단비때문입니다
단비: 뭐 왜 뭐 어쩌라고
단비주: 185가 뭐냐 185가. 나도 그렇게까지 심하지는 않았어 -
268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20:04>>266 수학이... 아닌겁니까!? 우아아아아아아! 수학! 과학! 우아아아아! (이성을 잃고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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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20:14하늘:그래! 내가 작은게 아니야!! 난 작지 않다고! 난 평균키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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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21:16>>269 단비:.....그래? (앞으로 못해도 7cm는 더 클놈(작작해라 거인족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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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22:04>>267 진호 : (의문의 18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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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23:37음...그럼 다갓. 장난 삼아 물어보는 건데 겨울이는 앞으로 키가 클 수 있나요?
.dice 1 2. = 1
1. 당연하지. 한창 성장기인데.
2. 아니. 성장판 닫혔어. -
273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24:03여기사 아무래도 좋은 사실 하나. 하지만 모두가 거의 다 까먹었을지도 모르는 정보 두개.
1.하늘이는 눈이 상당히 나쁩니다. 그래서 렌즈를 끼고 다닙니다.
2.가끔 가다가 파란색 스페어 안경을 낄때도 있긴 합니다. 잘 안 끼지만요. -
274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24:16그래! 다 저자식 때문이었어! 하지만 레귤러는 아니니까 아직 단비가 가장크다! 7cm더 클 예정이니까!
단비: 그만 크면 안되나요?
단비주: 안 돼! 네 키는 하늘을 뚫을 키다!
단비: 이 씨ㅂ... -
275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25:52>>273 전 항상 하늘이를 안경낀 설정으로 생각하고있ㅇ...
하늘이하면 안경과 영고가 생각납니다. 둘 다 ㅇㄱ이 들어가는군요 -
276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26:11>>272 너그럽군요. 다갓...
>>273 아, 안 까먹었어요. 그리고 그거 알아요! 아무 판이나 막 정주행할 때 읽었어요, 파란 안경 사는 독백.(끄덕끄덕 -
277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26:55>>274 겨울 : 사람인가...(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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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27:14.dice 0 100. = 11 (단위 mm)
하늘이는 앞으로 얼마나 더 클 수 있나요? 다갓? -
27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27:351.1cm 라고요?! 너무하잖아! 그래도 성장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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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28:04>>278 ...11m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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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28:26>>277 단비: 네 친구나 보고 말해줘... (힘없
그나저나 역시 이 키가 정상인거였어! (착각
1.1cm..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
282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29:00어 심심하니까 나도 해봐야겠다.
.dice 0 100. = 55 (단위는 mm)
겨울이는 앞으로 얼마나 클 수 있어요? -
283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29:12이렇게 된 이상 고등부 단신 커플로서 위치를 확고하게 자리잡겠다!(안됨(자랑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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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30:16>>282 5.5cm인가...어어 그러면 최대 키가 174.5cm...??(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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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31:39>>284 그렇게 겨울이는 새로운 고등부 최단신이 되었습니다. 물론 내년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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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32:23>>285 겨울 : 아니야. 그럴리 없어...(미세한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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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오나비 (25657E+54) 2016. 6. 7. 오전 11:33:02쉬는시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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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33:20생각해보니까 하늘이와 린비는 키차이가 24cm군요...엄청나다...겨울이랑 태양이 키차이보다 10cm나 더 많아...(사백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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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33:30나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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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오나비 (25657E+54) 2016. 6. 7. 오전 11:34:40지금 시간대에도 있믄 사람이 있었다니… 다 학교나 직장일 줄 알았는데… 대단하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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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34:55나비주 하이하이에요! 수업은 잘 듣고 계신가요? 고3 수업은 상당히 힘들고, 지금부터가 어떻게 보면 시작이죠. 컨디션 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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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34:55나비주어서와요!
이참에 단비 키도 다시돌려봅시다
.dice 0 100. = 41 (mm) -
293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35:30>>290 으음.. 저는 학교를 가는 나이가 아니거든요. 뭐, 자세한건 비밀입니다만.. 그리고 직장도 아닙니다.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에요!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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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35:36189...충분히크다
단비: 애초애 밑밥이 있었잖아!
단비주: 솔직히 190을 넘는 건 좀 심했지?
단비: 189나 190이나 매한가지라고 -
295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36:19>>290 저는 뭐 지금 이렇게 있어도 오후~밤까지 나가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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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37:15>>288 키뿐만이 아니라 몸무게도 24kg 차이입니다. 그걸 알았을때 린비주는 물론이고 저도 크게 당황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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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38:18심심해서 해보는 호은 학교 커플 키차이
1호 : 24cm
2호 : 14cm
3호 : 18cm
4호 : 약 29cm
5호 : 14cm
4호 키차이가...히이익...!!(동공지진 -
298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40:17>>290 뒷북이지만 저는 오늘 학교 쉬는 날이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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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40:186월 10일은 건이 이벤트, 6월 11일은 본 이벤트, 6월 12일은 태민이 이벤트.
많이 바쁘게 돌아가는군요. 상황이. 6월 17일에 하늘이 2번째 이벤트를 딱 하면 완벽하겠지! 다만 시험기간이라서 사람이 없을테니, 소수인원으로 진행한다! -
300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48:24그리고 단비 개인이벤트는 구상은 끝났지만 날짜를 잡지못했다.
어디보자... (곰곰(6월 말이나 7월이 가장 적합해보인다 -
301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48:29>>299 좋아, 다 참가해야겠다!(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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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49:59겨울주의 패기가... 몸을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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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51:11>>300 전에 7월달에 한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단비주는?
>>301 패...패기가 엄청나!! -
304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51:22암튼 다음판 0레스는 5호 커플! 잊지마라 하늘주! (손가락(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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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52:15>>304 잊지 않습니다.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면 그 관계 형성된 이들로 하는게 전통이니까요. 그러니까 가끔은 우플도 좀 찍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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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52:36>>302-303 그래요. 제 패기는 엄청나요!! 는...ㅇ으어
.dice 1 2. = 1
1. 겨울주는 안 묶였다.
2. 그딴 거 없다. -
307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52:37.......는 사실 하늘이는 대부분의 이들과 다 친한편이라서 우플이 아닌가 싶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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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53:30>>303 정확하게 말한적은 없어요
다만 7월달이 가장 이상적으로 보이네요 정확한 날짜는... 아마 6월 말에.. -
309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54:15우플이요? 여기있는 모두와 친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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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54:18>>304-305 (이유모를 긴장
>>306 후후 역시 저의 운이란... -
311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55:16하늘주가 말하는 우플이 도원의 날 나무밑에서 제삿상 차려놓고 술마시며 검지를 바늘로 찔러 문질러
'우리는 오늘부터 피를 섞은 형제, 의형제다.'
라는걸 말한다면야 뭐.. -
312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55:25>>308 알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알아두도록 하겠습니다! 자..이쯤에서 생각난 또 한가지.
다갓! 6월 외전 추리물에서 1번째 희생자는 효진 선생님이라고 칩시다. 그럼 2번째 희생자는 누굽니까? 누명 씌워져서 희생당하는 이입니다만...!
.dice 1 5. = 4
1.지원
2.유미
3.하늘
4.인오
5.원구 -
313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56:04쌤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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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56:27좋았어! 이번에는 하늘이가 고통받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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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56:33마지막으로 탈모선생님께서 걸리면 되겠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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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57:28아무튼 오늘 새벽에 어쩌다보니 커다란 걸 저질러버렸네요...음 그러니까 아무래도 며칠 정도는 태양주가 돌리실 분을 구하실 때 저는 우선적으로 보류해야겠어요. 아무래도 말이죠.(끄덕끄덕) 물론 태양주와 돌리고 싶기는 하지만 태양주도 많은 분들과 돌리셔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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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연새주 (1582E+58) 2016. 6. 7. 오전 11:57:57>>181 으아 아까워라!!(?)
제가 좀 짓궂었나요. 그런데 이런 특권(??)은 처음이라 너무 신났어요(._.) -
318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58:38>>312 인오쌤...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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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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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59:19연새주 하이하이에요! 음. 아무래도 그런 분위기에서 녹색 불을 키고 그러면 당사자들에겐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니까요. 솔직히 조금 조마조마하긴 했습니다. 지켜보면서. 하지만 여기서 제가 개입하면 일이 더 커질것 같고 그래서... 일단 그냥 보기만 했죠.
뭐, 정말로 일이 심각해지면 개입할수도 있었겠지만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고백할때 조용히 계셨던 분들. 다 사랑합니다.(결론이 이상해! -
321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전 11:59:30고로 하늘주는 잠시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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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59:34갑툭튀하신 연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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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전 11:59:37연새주 어서오세요! 아, 맞다. 위키 갱신해주셨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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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전 11:59:59다녀와요 하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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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12:01:12하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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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율주 (09479E+59) 2016. 6. 7. 오후 12:02:29쯔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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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연새주 (1582E+58) 2016. 6. 7. 오후 12:03:21>>320 어... 죄송합니다. 제가 연플 경험이 전무하다보니() 부담이 될 줄은 몰랐어요.
>>323 목격자라면 갱신해 드리는 게 인지상정☆
...... 결국 제 타이틀은 날아갔습니다. 트로피도 못 받겠죠.(...) -
328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12:03:23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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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후 12:03:35율주 어서옵셔! 그럼 나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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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12:04:56앗 단비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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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율주 (09479E+59) 2016. 6. 7. 오후 12:05:27단비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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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율주 (09479E+59) 2016. 6. 7. 오후 12: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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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12:15:56으아 뒷북이지만 율주 안녕히 가세요! 그림은 여전히 빛나네요...(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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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2:19:09그리고 하늘주가 다시 짜잔하고 등장합니다. 근데 오자마자 뭔가 엄청 귀여운 그림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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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12:26:00하하 또 뒷북이다. 하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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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2:28:57뒷북이랄게 있나요! 겨울주도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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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12:30:44지금 집안에 저밖에 없어서 너무 심심하네요! 행적 정리나 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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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2:31:29>>337 저도 영고일전 정리해야하는데 말이죠. 천천히 지금부터 하면 3달이면 끝나지 않을까라고 생각은 합니다. 1판부터...해야하나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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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12:32:21>>338 아 그거 진심이셨던 거예요?! 정말로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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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2:33:54>>339 물론 농담입니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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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12: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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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12:37:53그런데 어디 보자...밀린 판이...하나, 둘, 세엣...(죽은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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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2:43:22>>342 천천히 하세요. 잡으러 오는 이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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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12:44:11>>343 네 느긋하게 해야죠 뭐. 그리고 애초에 시작한 건 저니까요.(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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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혜연주 (48243E+57) 2016. 6. 7. 오후 12:47:03그러고보니 키차이 근 30cm... 혜연아 목 건강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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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2:49:06혜연주 하이하이에요! 여러모로 많이 바쁘신 나날에서도 어떻게든 등장은 하시는군요. 혜연이가 목을 걱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현우가 늘 안고 다닐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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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오나비 (56384E+58) 2016. 6. 7. 오후 12:54:50이건 애들 먹이려고 요리해놓은건가… 미각을 테러할려고 요리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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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연새주 (98219E+56) 2016. 6. 7. 오후 12:56:36>>342 (죽은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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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율주 (51008E+57) 2016. 6. 7. 오후 1:04:51모두 얼어버려!(두둥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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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07:14하하하하! 나빼고 다 얼어버려라!!(혼자 모닥불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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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율주 (51008E+57) 2016. 6. 7. 오후 1:07:44>>350 (섬광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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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오나비 (04036E+60) 2016. 6. 7. 오후 1:12:46그렇게 나비는 추운 겨울을 나기위해 번데기로 퇴화했답니다!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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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율주 (51008E+57) 2016. 6. 7. 오후 1:14:38번데기...맛있는ㄷ...(축제때마다 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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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오번데기 (04036E+60) 2016. 6. 7. 오후 1:15:36히이이이이이! 동족을 먹다니!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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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율주 (51008E+57) 2016. 6. 7. 오후 1:17:02>>354 착한 번데기는 안먹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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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후 1: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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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27:23오신분들 다 하이하이에요! 일하는 중이어서 바로바로 답 못 해드리는 점은 죄송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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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연새주 (70853E+52) 2016. 6. 7. 오후 1:29:32그나저나 트로피는 못 얻으면 커플닦이 칭호라도...(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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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30:07>>358 하..하지만!! 연새주. 그건 연새주가 처음이 아닌걸요! 정확히는 20판때 단비주가 최초였다고 합니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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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연새주 (70853E+52) 2016. 6. 7. 오후 1:30:57>>359 ! 선례가 있었다니!
그럼 깔끔하게 포기해야죠 (쥐구멍 -
361 율주 (04609E+55) 2016. 6. 7. 오후 1:35:59쯔아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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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43:49일이...일이 끝나질 않아!!(털썩) 빨리 하고 쉴거야! 하늘주 쉴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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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율주 (25748E+59) 2016. 6. 7. 오후 1:46:21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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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1:47:40아 시간 빠르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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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율주 (25748E+59) 2016. 6. 7. 오후 1:48:09아악 곧있음 종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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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1:50:05>>365 힘내세요 율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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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후 1:50:0520판때라... 수년전 일을 화상하는듯한 기분이야!
연새주에게 줄 트로피가... 음... 플래티넘 트로피를... 으으으음... 안 돼! 연새주에게 혼자놀기의 달인이라는 슬픈 이름의 트로피를 줄 수는 없잖아! OTL..!
골드 트로피가 필요하다! 엄청나게 큰 골드 트로피가! -
368 율주 (65798E+60) 2016. 6. 7. 오후 1:52:20>>367 (트로피 스틸시도)수업으로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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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1:52:28음...돌리고 싶다!(해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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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1:52:43앗 율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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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54:19으음.. 살짝 조용히 있으려고 했지만 심정이 조금 복잡해지는군요. 여러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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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1:54:47>>371 엇 어째서일까요? 괜찮으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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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2:03:36뭐, 이제 이유는 알 사람은 알지 않을까 싶네요.(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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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2:08:02네, 이유는 대충 짐작하기는 했습니다만...아니나 다를까 맞았네요. 정말로 힘내세요, 하늘주. 저도 저쪽의 글들을 보는 내내 살짝 복잡한 심정이 들기는 했습니다. 아, 더 이상은 언급하지 않을게요. 상판에서도 룰이 있으니까요.
아무튼 하늘주, 힘내시기를 바래요! -
37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2:14:19뭐...힘내야겠죠. 솔직히 심정 되게 복잡해지기는 하는데..그렇다고 그만둘수도 없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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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2:20:50>>375 하아, 정말로 힘내시라는 소리 밖에 못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괜찮아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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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오나비 (39557E+54) 2016. 6. 7. 오후 2:26:07도담도담 자세한 언급은 못하겠지만 응 저쪽도 나쁜 의도로 한 건 아니라고 믿어요. 뭐라 함부로 말을 할 수도 없고 그저 힘내라는 말 밖엔 못하지만 우리 스레는 작년 11월달부터 지금까지 잘 달려왔고 앞으로도 잘 달려갈테니까요. 너무 마음 불편해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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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2:27:27나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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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2:28:53나비주 하이하이에요! 음.. 뭐, 마음이 상했다라던가 불편하다기보다는.. 그냥 조금 복잡하다 정도니까요.
시간이 지나면 100% 풀리게 될거에요! 애초에 이런걸로 일일히 신경쓸 수도 없으니까요! -
380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후 2: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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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2:36:52아닛! 고양이 발바닥 귀여워!! 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잘 가세요! 하루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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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2:40:16어 잠시 한 눈 판 사이에...?! 단비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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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율주 (8244E+58) 2016. 6. 7. 오후 2:42:14이제 6교시,7교시만 남았지만 남아서 춤연습...(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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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2:44:06율주 힘내세요ㅠ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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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율주 (8244E+58) 2016. 6. 7. 오후 2:46:28하하..ㅠ
그나저나 저 완전 달마다,2-3주에 한번 돌리네요.글렀구만(코쓱)
이번 토요일엔 꼭 돌리고만다 ㅂㄷㅂㄷ -
386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2:52:50잠깐 바람을 좀 쐬고 왔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덥지도 않고, 바람도 괜찮네요. 뭐..정말 이런저런 말들을 많이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여러분들이 있는한 이겨내야죠. 별 수 있습니까?
스레주라는게 원래 쉬운것도 아니고... 다 각오하고 19판부터 쭉 이끌어오고 있는거니까요. 엔딩의 그날까지 하늘주는 쭉 달리겠습니다.
하늘:...저기, 내 대우는 좀 나아지나요?
하늘주:.....(시선회피)
하늘:....아니! 왜요!! -
387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2:54:52드디어 먹는다 나는 점심을(밥+오이소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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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3:17:51아까 밖에 나올때 아이스크림을 사왔어야했는데!!(땅을 치고 후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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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3:19:23>>388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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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3:24:10>>389 이렇게 된 이상 겨울주를 씹어볼까합니다. 겨울이니까 차가울거야!(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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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3:24:32아...지금 당장 끝내야하는 게 있는데 하기 싫다...(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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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3:25:13>>391 일해라! 겨울주!(찰싹! 찰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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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3:25:38>>390 으아악!! 레주가 참가자를 씹어보다니! 나쁜 하늘주! 나빠아아!! 역시 이름을 이렇게 짓는 게 아니었어!!(빼액빼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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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3:26:55>>393 참가자가 스레주에게 죽창을 날리는건 평범한겁니까?!(빼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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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3:27:05>>392 ...뭔가 보복 같은데요...?! 아얏! 아얏!! 아야야야얏!!(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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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3: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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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3:31:03>>395-396 사...살려주세요!!(무릎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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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3:32:15>>397 ...하늘주가 그렇게 무릎까지 꿇으시면 제가 나쁜 놈 같잖아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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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3:33:21>>398 계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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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태양주 (81871E+56) 2016. 6. 7. 오후 3:34:02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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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3:35:52태양주 하이하이에요! 아. 축하드려요!(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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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3: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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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3:38:00태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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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태양주 (81871E+56) 2016. 6. 7. 오후 3:38:33>>401 (뒤돌려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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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3:39:34>>404 아..아닛?!! 커플5호 패밀리가 레주를 공격한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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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3: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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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율주 (05614E+52) 2016. 6. 7. 오후 3:42:57좋아,평소대로의 개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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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3:43:15>>406
.dice 1 2. = 2
1.하늘주는 미사일을 들어서 아령으로 사용했다.
2.하늘주는 미사일에 머리를 맞고 그대로 콰아아앙!! -
409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3:43:41율주 어서오세요! 넵! 평소대로의 KAOSU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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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3: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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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3:45:41>>410 꺄르르깔깔깔☆(동화의 악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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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율주 (05614E+52) 2016. 6. 7. 오후 3:45:48집집가고 싶다 집집
(아마 연습 7~8시까지 할 예정(시무룩) -
413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3:46:44>>412 7시라니...8시라니...!! 율주도 고통 받으시는군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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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3:48:49좋아 다 썼다! 내일 출력하기만 하면 돼!(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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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3:50:14율주도 겨울주도 뭔가를 하신다고 상당히 바쁘신 모양이네요. 모두 힘내요! 간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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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율주 (06535E+60) 2016. 6. 7. 오후 3:50:14아악 종쳤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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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3:51:18오늘따라 율주는 계속 바쁘게 움직이시는군요.. 껄껄껄..(손 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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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3:51:28율주 안녕히 가세요!
...는 자료 하나가 날아갔다...(동공지진 -
419 태양주 (81871E+56) 2016. 6. 7. 오후 3:53:19>>418 간바리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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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3:55:43>>419 하이! 간바리마스...!(눈물
그나마 다행인 건 제일 양이 적은 게 날아갔다-라는 것일까요... -
421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3:57:04그런데 살짝만 오지랖을 펴보자면 태양주 '힘내세요'를 말씀하시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그건 '감밧테쿠다사이'입니다!(김칫국(오지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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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3:59: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일본어 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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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4:03:13...어 다행이다. 복구가 된다...!!(감격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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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태양주 (41862E+58) 2016. 6. 7. 오후 4:03:20....그래요. 난 아이마스 밖에 모르는 바보에요!(울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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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4:04:29>>422 ...네?? 저 일본어 능력자 아녜요...!!(손사래
>>424 어딜 가요 태양주우우!!(붙잡 -
426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4:05:01>>424-425 (팝콘!(콜라!(3D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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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4:06:09>>426 아하하 하늘주 뭐하세요?(싱긋(뺏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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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4:06:53...그보다 복구했어!! 했어!! 복구를!!! 끝냈다!! 와아아아아!!!(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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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태양주 (41862E+58) 2016. 6. 7. 오후 4:07:03>>426 (백스핀 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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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오나비 (58513E+56) 2016. 6. 7. 오후 4:08:05수행평가가 인터넷이 필요헌 활동이어서 다행… 나비주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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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4:08:29...그런데 진짜로 팝콘이랑 콜라가 먹고 싶어지네요...아아아아...(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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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4:08:36>>427 >>429 어이구! 동네사람들!! 커플5호가 나란히 스레주를 괴롭힙니다!!(빼애애액)
>>428 뭘 복구했는진 모르겠지만 축하드립니다! -
433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4:09:01나비주도 율주도 오늘 하루종일 왔다갔다 하신다고 정말로 바쁘시네요. ;ㅁ; 나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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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4:09:45나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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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오나비 (58513E+56) 2016. 6. 7. 오후 4:10:41안녕안녕! 뭐 원래 평일엔 바쁘니깐요. 특히 제 나잇대 정도면 다들 힘들테공… ㅋㅋㅋㅋ 그래도 폰 쓸 수 있어서 다행임다. 사실 그것보다도 수행평가가 엄청 간단한 거여서 더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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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4:10:49>>432 수행평가로 써야하는 글 중 하나가 날아갔었어요...하지만 복구했어요!(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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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오나비 (58513E+56) 2016. 6. 7. 오후 4:11:57수행평가면 중요한 거 아닌감! 복구 축하드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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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4:12:56>>437 (기쁨(박수(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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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4:13:52호은 학교에 계시는 학생 여러분들! 하늘주는 이곳에서 모두를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유일하게 자유로운 자.(다시 말해서 잉여(일해라 하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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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현우주 (25184E+60) 2016. 6. 7. 오후 4:15:09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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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4:16:18현우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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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4:18:25현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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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오나비 (88197E+56) 2016. 6. 7. 오후 4:23:13현우주 어서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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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겨울주 (19943E+59) 2016. 6. 7. 오후 4:24:52돌리고 싶은데 시간이 없구나...(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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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4:25:11겨울주는 오늘 학교를 쉬시면서도 계속 바쁘시군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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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현우주 (25184E+60) 2016. 6. 7. 오후 4:25:30내가 없는 사이에 혜연주의 흔적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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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오나비 (88197E+56) 2016. 6. 7. 오후 4:25:33돌리고 싶은데… 공부해야 한당…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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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4:28:54>>446-447 (둘을 바라보면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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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다혜주 (8748E+59) 2016. 6. 7. 오후 4:34:52갱신! 돌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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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4:37:01다혜주 하이하이에요! 지금 손이 비는 사람을 추정. 손이 빈건..아마도 30분전쯤에 일을 끝낸 하늘주밖에 없지 않나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하늘주로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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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다혜주 (8748E+59) 2016. 6. 7. 오후 4:38:58>>450 네! 괜찮습니다!
일단...
.dice 1 3. = 2
1. 시리어스
2. 일상
3. 개그 -
452 다혜주 (8748E+59) 2016. 6. 7. 오후 4:39:51뭐어... 상황은 저렇게 걸렸지만 (그냥 재미로 해봄
.dice 1 2. = 1
1.다
2.하
걸린 사람이 원하는 상황으로 써도 괜찮다는! -
453 다혜주 (8748E+59) 2016. 6. 7. 오후 4:40:03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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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율주 (58335E+60) 2016. 6. 7. 오후 4:42:33연습 싫어어ᆞ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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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4:42:55선레는 잘 받도록 하겠습니다! 하하하하하!(그냥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 뭔가 얻어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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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다혜주 (8748E+59) 2016. 6. 7. 오후 4:42:56에 그럼 시리어스 괜찮으신가요? 요새 시리어스가 좀 당기는 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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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4:43:36>>454 힘내요! 율주!(토닥토닥)
>>456 시리어스라.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하늘이의 시리어스 모드는 나오지 않을듯 하네요. -
458 다혜주 (8748E+59) 2016. 6. 7. 오후 4:45:01>>457 상관 없습니다! 사실 하늘이의 시리어스보다 다혜가 기대고 싶은데 기대지 못하고 끙끙 앓는 (결국 괴롭히고 싶은 것?) 그런걸 연출하고 싶었기에...
율주 연습 힘내요...! -
45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4:46:08>>458 네. 뭐 상관없습니다! 선레는 천천히 쓰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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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이다혜 (8748E+59) 2016. 6. 7. 오후 4:56:59겨울이와 만나고 집에서 쓰러져 잔지 오래. 머리는 거의 말라있었고 침대 이불은 아직도 축축하다. 잠이 덜 깬채로 일어나니 자동적으로 나오는건 기침. 그리고 약간의 콧물. 열도 아직 떨어지지 않은 걸 보니 이번에 감기 제대로 걸렸나보다. 너무 힘들어서 씻지 않고 잤기에 더했을거라고 생각해본다.
"아..."
몸을 일으키니 나오는건 탄식.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직까지 떨리는게 몸살까지 같이 왔나, 싶다. 이런 상태로 움직이기는 쉽지 않을텐데 인상을 쓰고 화장실로 향한다.
-
끙끙 앓으면서 다 씻은 후 머리까지 다 말리고 외출 준비를 한다. 다름이 아니라 그저 깊은 밤에 산책을 즐기려고. 몸이 다 망가졌는데 이러는게 좀 웃긴지 실소를 흘린다. 전에 입은 옷은 빨래통에 넣고 긴팔 흰색 후드티에 진청 스키니를 입은 후 스니커즈를 신고 밖으로 나온다. 저녁이 되니 조금 쌀쌀하기는 하네. 몸을 부르르 떨며 후드티 모자를 대충 쓰고 걸어나온다.
얼마를 걸었을까. 예전에 내가 자주 가던 정자에 발걸음이 멈췄고 잠시 정자에 앉아 눈을 감았다. 눈을 감자 악몽처럼 떠오르는 그 때의 기억. 비는 그쳤는데 왜 내 마음은 마를 날이 없는지. 아까 비를 맞아서 계속 콜록이는 와중에 이 짜증나는 머리는 계속 기억을 끄집어낸다. 한 손으로 머리를 짚고 정자의 기둥에 머리를 살며시 기댄다. 아, 머리 아파. 열도 나고. 괜히 나왔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집에 쳐박혀있는 것 보단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싫어.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것 같이 아프다. 남은 손으로 가슴을 쳐본다. 답답한 감정은 해소되지 않는다. 겨울이의 우울증과 관련한 생각부터 내 기억까지 머릿속을 채운 많은 생각 덕분에 나오자마자 또 쓰러질 것 같은 신세가 되었다. 앉아있어서 덜하지만.
//시간은 다혜가 겨울이와 만난 날의 깊은 밤입니다! -
461 하늘-다혜 (86162E+59) 2016. 6. 7. 오후 5:04:49늦은 밤시간. 잠이 오지 않아 이번에도 몰래 집 밖으로 나온 나는 그냥 발길 닿는 곳으로 산책을 시작했다. 발길 닿는 곳으로 걸어다니는 것이었기에 목적지는 정해져 있지 않았다. 그저, 앞으로 앞으로 조용히 걸어나가는게 고작일 정말로 조용하고 한가한 산책길이었다.
하지만 이런 산책을 나는 정말로 좋아했다. 호은골의 자연풍경을 바라볼 수 있으며, 호은골 특유의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고, 하늘을 바라보면 너무나도 아름다운 별들이 반짝반짝이면서 자신을 그려달라는듯이 유혹하고 있었다.
정말 나는 호은골에서 잘 태어났다는 생각을 하면서 저벅저벅 발소리를 내면서 별 생각없이 앞으로, 앞으로 천천히 어둠을 뚫고 천천히 걸어나갔다. 그렇게 얼마나 앞으로 걸어갔을까? 호은골에 있는 정자쪽에 나는 도착했다.
내가 몰래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 비밀장소이기도 한 그 곳이 보이자 나도 모르게 내 발걸음은 그곳으로 향했다. 정말 이곳에서 많은 일이 있었지.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있어서 잊지 못할 정도로 말이야.
근데 그곳에는 나보다 먼저 온 선객이 있었다. 누군가 싶어서 바라보니, 그곳에 있는건 다름 아닌 다혜였다. 저 녀석이 왜 여기에, 그것도 이 시간에 있는건진 모르겠다만 천천히 다가가보았다.
"야. 이다혜. 너 이 시간에 여기서 뭐....잠깐."
멀리 있을때는 몰랐는데 가까이서 보니, 뭔가 이상하다는게 느껴졌다. 평소의 다혜보다 뭔가 기운이 없어보이고, 힘이 없어보였다. 그리고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약간 콜록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이 녀석. 뭐가 어떻게 된거야? 몸이 안 좋기라도 한건가? 몸이 안 좋으면 여긴 왜 나온거야?
"야. 너, 몸 안 좋냐? 모습이 왜 그래? 어디 아파?" -
462 이다혜 (8748E+59) 2016. 6. 7. 오후 5:16:14아직 초가을인데 나는 후드를 입어야 춥지 않다. 당분간은 밤에 긴팔옷을 입어야될 것 같다.
생각을 계속 하고, 고개를 저으며 떨쳐내려고도 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가슴 깊이 박힌 아픔은 어떻게 해도 떨어져나오지 않는구나. 몇 번이나 아프고, 아프고, 또 아팠는데 이제서야 깨달았다. 포기? 포기해서 되는건 없다. 의지? 의지를 하고 싶은데 할 수가 없다. 어릴적부터 계속 혼자 서고 혼자 해결하다보니 남에게는 나에게 기대라고 해도 정작 나는 버팀목이 없는게 큰 결점이었다. 지금도 그렇고.
"아. 안녕하세요..."
목이 잠겨 잘 안 나오는 목소리를 끄집어내다 또 기침을 하고 만다. 선배는 이미 알고있었구나. 좀 곤란한데...
입가에 희미하게 미소를 띄우며 고개를 숙이고 기침을 계속한다.
"아.그냥 몸살 감기예요. 요번엔 좀, 심하네요."
말하는 중간중간 계속 콜록콜록거린다. 이번에 또 나락으로 떨어져버리면... 안 돼. 무슨 일이 있더라도 버텨야해. 입술을 꽉 깨물고 애써 괜찮은 척을 하려 미소를 지어보이지만 '나 무슨 일 있었어요.' 라고 얼굴에 쓰여져있는 걸? 선배는 이런걸 또 잘 잡아내잖아. 이번에도 질문을 피해가면 포기 하겠지. 평소처럼.
이마가 화끈거려 머리에 짚은 손바닥을 이마로 옮기고는 몸을 살짝씩 떤다. 와, 여름에 이랬으면 더 힘들었을 뻔 했네.
잠시 아무 생각도 없이 멍하게 바닥을 바라본다.
//하늘이가 집요하게 찌르면 몇 개는 알려줄거예요! 떡밥떡밥 -
463 하늘-다혜 (86162E+59) 2016. 6. 7. 오후 5:25:21"....몸살 감기 걸린 녀석이 여기서 뭐하는건데?"
내가 들은 다혜의 첫마디는 상당히 잠긴 목소리였다. 그것도 모자라서 다혜는 내 눈앞에서 기침까지 했다. 그리고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은 표정, 거기다가 살짝씩 떨고 있는 몸.
누가 봐도 지금 다혜의 상태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 모습에 나는 절로 한숨이 새여나왔다. 몸이 안 좋으면, 집에서 쉬어야지, 지금 여기에 와서 뭘하는거냐고. 아무도 없을때 바닥에서 쓰러지면 어쩔참인거냐고. 정말..!
내가 여기에 와서 다행이지. 없었으면 이 녀석은 진짜 만일의 경우가 생길때 어떨 참이었던걸까? 엄친딸이라고 그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부류가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엄친딸이건, 뭐건 병 앞에서는 다 평등하니까.
"일어날 수 있겠어?"
이대로 모른척 하고 지나갈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아니. 뭐, 딱히 다혜가 어떻게 되던지는...그....정말로 솔직하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나와는 그다지 상관없기는 한데.. 괜히 눈에 밟혀서 마음이 찝찝할것 같단 말이지.
거기다가...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이대로 모른척 할 수는 없으니까...말이야. 곤란하네. 정말로. 아니! 그러니까 왜 몸이 아프면서 여기까지 나온거냐고...정말! 나도 모르게 괜히 한숨만 계속해서 입에서 새여나왔다.
"일어날 수 없으면 얘기해. 부축해줄테니까. 최악의 경우는 업어야할수도 있지만.."
물론 여성과 남성이......그...런건...파렴치하긴 하지만..지금은 비상사태였다. 그런걸 따질 때가 아니었다. 정말로 못 일어서면 업어서 보내기라도 해야지! 안 그래? 아니면 이 녀석의 남자친구에게라도 전화해서 데리러 오라고 하는게 좋을까? 사실 그게 제일 이상적이긴 한데..
분명히 이 녀석은 걱정 끼친다고 전화 못하게 할 것 같단 말이지. 안봐도 비디오라고나 해야할까?
"......말해두는데, 그냥 모른척 하고 갈 마음은 없어. 안 봤으면 모를까. 봤으니까." -
464 이다혜-김하늘 (8748E+59) 2016. 6. 7. 오후 5:38:20"그냥... 콜록... 밤 산책이요... 집에 있으면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콜록."
아직도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지 인상을 쓰고는 머리를 짚은 손을 목 쪽으로 옮겨 아- 소리를 내며 성대 쪽을 마사지한다. 조금 괜찮아진 것 같기도.
나올때 데운 차 가지고 나올걸... 깜빡했네.
"네. 일어날 수는 있는데, 콜록콜록. 여기 더 있고 싶어서... 부축은 괜찮아요."
아주 조금 나아진 목소리로 대답을 하고는 눈을 깜빡인다. 너무 어두워서 잘 안 보이겠지만 환한 달빛이 근처에 떠있어서 대충 서로의 얼굴은 확인이 가능했다. 물론 움직임도.
앞을 다시 멍하니 보다 떠오르는 기억에 한숨을 푹 내쉬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 선배 앞에서 들키면 안 돼. 전혀 내색하면 안 돼.
"예. 최고의 연장자 선배시니까... 콜록. 옆에서 말동무라도, 아니 같이 좀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겠네요. 콜록콜록..."
마지막 한 마디를 마치고 조금 심하게 기침을 했다. 아, 기침하는데 남은 기력을 다 써서 못 일어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 또 상대에게 내가 무너진 모습을 보이면 내가 곤란해질거야. 겨울이면 충분했다고. 그런 내 모습.
한 쪽 입술을 너무 꽉 깨물었는지 입에서 비릿한 맛이 났다. 서둘러 이를 입에서 땠고 조금 지나자 따끔거리는 걸 보니 입술이 찢어졌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딱히 손을 입에 가져다대거나 하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그런걸 할 여유도 없이 내 머릿속은 터질 것 같이 복잡했으니까. 잘못 건들면 대답이 나와버릴 것 같다고 해야할까?
동생과 후배를 아끼고 보호해야하고 자신이 버팀목이 되어줘야한다는 사명감 -다르게 말 하면 강박증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이 투철한 선배는 절대 나를 놔두고 그냥 갈 리가 없다. 적어도 이 선배라면 말이지. 주변에 누가 이상하면 누구든지 안부라던가 어디 아프냐고 묻지 않는가.
콜록콜록거리며 고개를 푹 숙인다. 아, 눈물나올 것 같애. 기침 너무 많이 했어. 약은 먹긴 먹었는데 좀 졸린 것 같기도 하고... 버틸만 하지만. -
465 이다혜-김하늘 (8748E+59) 2016. 6. 7. 오후 5:45:01저 밖에 좀 나갔다올게요! 답레 텀 엄청 길거예요... 못 이을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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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지영주 (79908E+59) 2016. 6. 7. 오후 5:47:55도대체 어떤 짓을 하면 하루만에 스레가 반이 찰 수 있는거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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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이다혜-김하늘 (8748E+59) 2016. 6. 7. 오후 5:50:58어서오십쇼 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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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하늘-다혜 (86162E+59) 2016. 6. 7. 오후 5:51:36"가슴이 답답하고 뭐고를 떠나서 몸이 안 좋은데, 밤산책을 오는게 말이 되는 소리냐! 너..진짜...하아..."
다혜의 말 한마디에 뭐라 말을 해야할지 알 수 없어서 그저 자게 한숨을 내쉬었다. 살짝 언성이 높아질뻔 했지만 애써 입 안으로 집어넣는데는 성공했다. 대체 도시 애들은 왜 이렇게 자기 몸이 귀한줄 모르는거야? 몸이 아프면 쉬고, 자고, 약 먹고 그래야 할거 아니냐고! 아이고. 머리야...
아니..뭐, 내가 할 말은 아니긴 하지만서도.....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역시 말은 확실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어찌되었건 지금 이 녀석은 환자니까 말이야.
잠시 이곳에 더 있고 싶다는 다혜의 고집에 나는 또 다시 작게 한숨을 내쉬었고, 조금 거리를 띄워서 앉았다. 그리고서는 고개를 돌려 다혜를 바라보면서 조금은 진지한 목소리로 선고를 했다.
"10분. 그 이상은 안돼. 그 이후에도 여기에 계속 있겠다고 고집 피우면 힘을 써서라도 집에 데려갈거니까 그렇게 알아."
물론 나중에 한소리 들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는 후배가 몸이 아파서 골골거리는걸 방치했다가 더 상태가 심해지는걸 보는것보다는 훨씬 나았다. 차라리, 내가 욕을 먹으면 누군가가 아프다거나 그런 일은 없을테니까 말이야.
괜시리 마음이 안 좋아서 고개를 들어서 가만히 별을 바라보았다. 호은골의 별은 왜 이렇게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지.. 그러다가 콜록콜록 거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 다혜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너, 뭔일 있냐? 몸이 아픈데 여기까지 나올 정도면?"
딱히 근거는 없었다.
그냥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이 녀석은 자기 관리가 철저할텐데 몸이 아픈데도 굳이 여기에 있겠다고 고집피우는걸 보면 뭔가가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녀석이 대답해줄 것 같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물어보긴 해야지.
...아니..뭐, 난 어디까지나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후배들을 체크하는것 뿐이니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아파하면서까지 여기로 나온 이유 있으면 들어나보자. 네가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애가 아니란건 아주 잘 알아. 이상한 말 꾸며내지 말고." -
469 지영주 (79908E+59) 2016. 6. 7. 오후 5:53:10안녕하세요 모두들. 더워서 쓰러질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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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5:56:51지영주 하이하이에요! 날씨가 정말 덥긴 덥죠.. (절레절레) 저도 지금 500으로 다가가는 모습에 경악하는 중입니다.
>>465 알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
471 지영주 (79908E+59) 2016. 6. 7. 오후 6:03:02무더위+만원버스+에어컨 안틀어줌=?
으어어... 버스 안에서 폰하니까 멀미나네요.... 나중에 뵙겠습니다. -
472 이다혜-김하늘 (8748E+59) 2016. 6. 7. 오후 6:03:46"..."
어떤 말을 하려 했지만 그냥 삼켰다. 여기서 뭐라고 해도 소용 없을테니까. 그리고 10분만 이 곳에 있게 해주겠다는 말에 피식 웃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로. 우리 어머니보다 걱정이 더 심하다니까. 물론 어머니가 걱정을 덜 한다는건 아니지만 선배가 확실히 엄마같은 느낌? 아, 말로 설명을 못하겠다.
"아까 비 왔을 때 좀 안 좋은 일 있어서. 우산도 없이 그냥 비를 맞으니까 한번에 이렇게 몸살감기에 걸리더라구요. 겨울이랑 만나서 얘기도 좀 하고... 좋은 내용은 아니었지만."
약기운이 좀 있는지 기침이 확실히 하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그래도 말 끝에 기침을 하기는 했다. 내가 방금 말한건 다 사실이다. 정말로 집에만 쳐박혀있으면 내 몸이 못 버틸 것 같아서 충동적으로 나와버렸다. 답답한 가슴을 풀기 위해서.
"과거에 안 좋은 일이 좀 떠올랐었어요. 그 때도 비가 왔었고... 아. 또 생각난다. 어쨌든 한 중 1때였나. 엄청 충격이었죠. 제 인생에 있어서. 콜록콜록. 저번에 선배가 반지 얘기 했을 때 예민하게 반응한 것도 다 그 일 때문에 그런거예요. 제 친구 관련해서. 그러니까... 한동안 길에 앉아서 비만 맞고 있었죠. 바보같이. 콜록... 그 모습을 겨울이가 본거고."
내가 이만큼 말 한거면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털어놓는거 처음인데. 고개룰 돌려 기침을 몇 번 하고는 미소를 짓는다. 걱정 끼쳤으면 죄송해요.
//나가기 전 답레! -
473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6:10:57>>471 고생이 많으시네요. ;ㅁ; 그거..왠 지옥입니까?! 힘내요!! 살아남으세요! 꼭이에요!
>>472 그럼 저도 답레를 잇도록 하죠! -
474 하늘-다혜 (86162E+59) 2016. 6. 7. 오후 6:27:02무슨 일로 나왔냐고 내가 묻자 다혜는 평소처럼 질문을 피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순순히 답을 내놓기 시작했다. 기침을 콜록콜록하면서 말을 이어나가는 그 모습은 솔직히 말하자면 되게 안쓰럽기 그지 없었다.
대충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뭔가가 떠올랐고, 전에 반지 관련으로 예민하게 반응한건 그 때문이고, 그로 인해서 뭔가 기분이 안 좋아져서, 비를 맞았고 겨울이와 만났고 뭐 그런 내용인 모양이었다.
그리고 겨울이와 만난 후에, 다시 여기로 왔고... 나와 만났다는 전개인거겠지. 아마도.
조용히 아무런 말 없이 말을 듣고 난 후에 역시나 내 입에서 나온건 작은 한숨이었다. 일단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할지.. 대충 기분은 이해 할 수 있었다. 나도 가끔 우울한 생각이 들면 아무도 모르게 몰래, 나만이 아는 장소로 들어가서 거기서 기운 풀릴때까지 앉아있으니까.
몇년동안이나 혼자서 그렇게 해왔다. 물론 지금은 그런짓을 하면, 혼낼 이가 너무나도 많았기에 자제하고 있긴 하지만..그럼에도 가끔은 혼자서 몰래 찾아가고는 한다. 가장 많이 찾아가는건 역시 병원에서 상담받은 직후라고 해야겠지.
하지만 그럼에도 난 여기서 따끔하게 말을 해야만 했다.
왜냐하면 나는 동생들을 이끌어가야만 하는 최고 연장자 선배이니까. 여기서는 이끌어야 할 순간이니까.
"네 말은 잘 이해했어. 하지만, 그럼에도 난 널 혼내지 않으면 안되는 입장이야. 안 좋은 일이 있다고, 우산도 없이 비를 맞아? 너.... 감기몸살을 얕보는거야? 감기 몸살로 끝나서 다행이지. 더 심한게 걸렸으면 어쩔 참이었는데?"
농담이 아니다.
비를 맞고 밖에서 계속 있는다니. 감기가 문제가 아니라 더 심한 병이 찾아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사람의 체온이 떨어진다는건 절대로 장난이 아니니까.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정말로 위험할 수도 있는게 바로 인간이다.
"네가 비를 맞건 말건 그건 네 자유야. 그래. 내가 상관할바 없는 네 자유지. 근데 말이야. 네가 이리 아픈걸 알면 네 가족이 어떤 마음이 들지 생각해본 적 있어? 누군지 모를 네 남자친구가 얼마나 마음 아파할지 생각해본 적 있어?"
그 뿐만이 아니다.
지금만 해도 마찬가지다. 몸이 안 좋은데, 기어코 이렇게 나오지 않았는가.
"겨울이가 널 봤다면 분명히 널 도와줬겠지. 걔, 좀 성격이 그래도 남을 잘 생각하는 좋은 애야. 분명히 널 도와줬겠지. 그런데 정작 네가 여기서 잘못되서 쓰러지기라도 하면 겨울이가 어떤 생각을 할지 생각해본적 있어? 다른 마을 사람들은? 네 행동은 너의 자유지만,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건 네가 짊어져야 할 책임이야. 그것들을 다 감당할 수 있어?"
목소리가 조금씩 씁쓸하게 변해가는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할 말은 다 해야겠지.
난 최고 연장자 선배니까 말이야.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굳이 캐묻진 않아. 나는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현재 네 상태가 중요한거니까. 바보 같은거 알면 두번 다시 이러지 마. 네가 혼자서 마이웨이 길을 걷겠다고 한다면 말리진 않아. 그리고... 사과 할 마음 없으니까 그렇게 알고."
적어도 나는,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당당하게 할 말을 했다.
그게 잘못이라고 생각하진 않았다. -
47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6:37:16뭐야..왜 이렇게 길지..(동공지진) 쓸때는 이렇게 길게 나올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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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오나비 (58513E+56) 2016. 6. 7. 오후 7:06:56" 어? "
증거 자료가 다 사라졌네. 나비가 이제서야 예희가 사진을 지운 사실을 알아내는 7시 5분
[F] 그러게 보안 프로그램 업데이트 하라고 했잖아.
[F] 그 여자가 아니라 우리쪽 미친X들이 해킹했음 어쩌려고.
[B] ㅗ -
477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7:08:00나비주 하이하이에요! 결국 이렇게 예희는 도망쳐버리는군요.(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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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7:13:28이쯤에서 하늘주는 식사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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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혜연주 (48243E+57) 2016. 6. 7. 오후 7:28:4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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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7:35:06혜연주 하이하이에요! 하늘주도 식사 마치고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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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예온 (5855E+59) 2016. 6. 7. 오후 7:38:24(흐느적) 갱신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 하느작하느작거리는 해파리와 동기화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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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7:39:07예온주 하이하이에요! 해파리라니.. 해파리가 되면 안돼요!(물뿌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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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예온 (5855E+59) 2016. 6. 7. 오후 7:40:57(샤워한 뒤라서 물은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해파리에게 직빵인 건 건져서 말리는게...)(그건 불가사리고)(으어어어)
오늘 이후로는 과제와 시험으로 인한 극도의 하드한 시간이므로 오늘은 돌리고 싶단 생각을 합니다....는 건 돌릴 분이 없을 것 같네요... -
484 율주 (816E+64) 2016. 6. 7. 오후 7:41:23(버스 차고지 대기중의 율주)
집가면 수행평가 준비...(훌쩍) -
48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7:41:47저는 일단 다혜주를 기다려보는 중이라서 말이죠. 뭐..너무 늦으면, 다른 사람을 구해봐야겠지만요.
아니..그보다 내일부터 하드...스케쥴이라니... 아...아닛!! 8ㅁ8 -
486 예온 (5855E+59) 2016. 6. 7. 오후 7:48:43안녕하세요 율주...(안쓰럽(본인도 안쓰럽(모두가 안쓰러움.....
왜 우리는 햄볶해질 수 없죠?(다갓님 답을 내려주세요! -
487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7:52:49율주 하이하이에요! (토닥토닥) 늦게 봐버려서 인사가 늦었습니다. ㅠㅠㅠ
-
488 율주 (816E+64) 2016. 6. 7. 오후 7:53:22포기하면 편함다...
-
48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7:54:38왜 우리는 햄볶해질수 없는겁니까?! 다갓님!!
.dice 1 5. = 2
1.그게 너희의 운명이라서
2.너희가 만족을 못해서
3.사실 그게 행복한거야. 니들이 모를 뿐이지.
4.처음부터 행복이 존재하지 않거든.
5.귀찮아. 묻지 마. -
490 예온 (5855E+59) 2016. 6. 7. 오후 7:55:25포기하면 됩니다...만은 햄볶하고 싶어! 스팸 얇게 썰어서 지글지글 바싹 구워서 새하얀 밥 위에 얹어먹고 싶...(그게 아니잖아!
-
491 율주 (24671E+59) 2016. 6. 7. 오후 7:55:53불만족만족단
대장:하늘주 -
492 혜연주 (48243E+57) 2016. 6. 7. 오후 7:58:08앤오님 앤캐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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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7:58:53>>490 여담이지만 저는 부대찌개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491 아니..뭐죠?! 그 이상한 단?! 저는 그런거 가입한적 없는데요?! 옛날에 넘버링이 10대일때, 솔로부대에 소속되어있긴 했었습니다만... -
494 율주 (24671E+59) 2016. 6. 7. 오후 8:00:08>>493 방금 제가 만들었습니다.헷
그리고 부대찌개...(죽창) -
49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8:00:45>>494 부..부대찌개 먹는게 죄인겁니까?!(동공지진(푹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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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예온 (5855E+59) 2016. 6. 7. 오후 8:01:54혜연주...현우주가 언제 올 진 모르겠지만요..(왜 우리 스레엔 햄볶하지 못한 이들이 이리도 많...
에.. 부대찌개요?(잘 갈린 죽창을 들어올린다.
율주. 타도합시다! -
497 율주 (24671E+59) 2016. 6. 7. 오후 8:02:59혜연주 어서오세요
>>495 아직 버스라 밥을 못먹었....(이글이글)
>>496 찬성! -
498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8:03:16혜연주 하이하이에요! 현우주도 혜연주를 엄청 그리워했었는데 말이에요. ㅠㅠㅠ 왜 이렇게 다들..(눈물)
>>496 ....어어어어억!! 자...잠깐만요! 율주! 예온주! 당신들이 어떻게 저에게 이럴수 있죠?! -
49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8:07:08그러고 보니 이번판은 소원권이 달려있었죠. 반드시, 끝까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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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예온 (5855E+59) 2016. 6. 7. 오후 8:07:58오늘 아침만 먹었거든요.. 지금 배고프니까요..근데 밥도 없고 라면도 없고. 결정적으로 그냥 폰 빼고 아무것도 하기 싫....
>>498 만★족을 원하지만 불만족하는 하늘주에겐 먹는 음식마다 지뢰를!
뭐. 다 농담이긴 하지만요. -
501 예온 (5855E+59) 2016. 6. 7. 오후 8:08:52(소원권 이야기를 굳이 하셔서 많은 이들이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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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율주 (72176E+60) 2016. 6. 7. 오후 8:09:29(소원권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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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8:10:40>>501-502 저 하늘주는 페어한 승부를 좋아하거든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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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오나비 (58513E+56) 2016. 6. 7. 오후 8:13:38공부하다 지쳐서 잠깐 나비 과거사를 짤려고 했는데 어느새 다 짜버렸다.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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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예온 (84953E+61) 2016. 6. 7. 오후 8:19:57어서오세요 나비주우.. 과거사.. 어떤 과거사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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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8:22:43저 역시도 어떤 과거사일지 궁금한건 마찬가지입니다. 뭐, 차후에 천천히 밝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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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랑주 (17544E+61) 2016. 6. 7. 오후 8:36:30세시간쯤 시간나서 갱신!
돌리러왔다아! -
508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8:38:44랑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그런데 지금 있으신 분이.... 예온주가 아까 돌리는 분을 구하셨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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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예온 (5855E+59) 2016. 6. 7. 오후 8:40:40안녕하세요 랑주우..... 이불이 따뜻해서 조금 졸아버렸네요... 이라도 닦고 와야 좀 깨려나요....,(+,...,+..(ㅈㅡ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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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8:41:35리갱!저녁 먹었더니 날아갈 것 같네요!
이 날아갈 것 같은 기분으로 하는게 수행평가라니(짜게식음) -
511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8:43:12율주 하이하이에요! 수행평가...우리 호은 학교 여러분들은 방학기간이 되기 전엔 해방되지 못하는가 보군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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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8:45:38다들 안녕하세요!(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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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서희주 ◆YNJzL6MDB. (59149E+60) 2016. 6. 7. 오후 8:50:59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서희주입니다.
우선, 현충일 날, 이벤트를 재개한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 사과드리겠습니다.
물론 현실의 문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대등하게, 제 내면 쪽의 문제도 있었어요. 사정으로 인해,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해 아직도 정리가 되지 못하여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여러분께 미리 공지를 드렸어야 하는 건데, 정말 어째서인지는 모르겠는데 겁이 난다, 라고밖에 설명하기 힘든, 그런 마음이 들어서 말도 없이 잠수를 탔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만일, 기회를 주신다면, 조만간에 날짜를 잡아서 제가 벌려놓은 이벤트를 마무리 짓고, 잠시 휴식의 기간을 가질까 합니다.
제가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514 현우주 (25184E+60) 2016. 6. 7. 오후 8:53:25저녁 먹고 와쓰요……는 또 내가 없던 사이에 혜연주의 흔적이……
아…… 진짜 현우 >>31화 시켜버릴까…… -
51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8:57:31현우주 서희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으음.. 일단은 조금 글이 길어질듯 하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서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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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서희주 ◆YNJzL6MDB. (59149E+60) 2016. 6. 7. 오후 8:59:53어서오세요, 현우주.
>>515 네, 기다리겠습니다. -
517 혜연주 (48243E+57) 2016. 6. 7. 오후 9:01:21헉 현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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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다혜주 (8748E+59) 2016. 6. 7. 오후 9:01:56으아닛
랑ㅇ주라니! -
519 하늘주 ◆yvn/.HIFck (86162E+59) 2016. 6. 7. 오후 9:04:01일단 다행이라는 말을 드릴게요. 서희주가 요 근래 보이지 않아서 뭔가 아주 큰일이 일어나지 않았나.. 혹시 하는 일 때문에 쓰러진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거야 갑자기 오시던 분이 갑자기 안 오게 되었고 연락조차도 계속 끊겼었으니까요.
으음... 그런데 이렇게 말씀을 들어보니 현실의 일, 그리고 복잡한 내면의 일. 그리고.. 그로 인해서 상당히, 힘들었다는게 레스에서 느껴져요. 음... 그렇겠죠.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 일 다 있으니까요.
서희주는..혹시 제가 서희주가 처음 왔을때 제가 한 말이 뭔지 기억하시고 계시나요?
전 서희주에게는 물론이고 다른 이들에게도 일상! 일상! 돌려라! 일상! 이런걸 바라지 않아요. 조용하면서도 잔잔한 분위기. 그것이야말로 호은 학교의 특색이자, 제가 추구하는 분위기거든요. 물론..예정된 이벤트가 깨지게 된건 사실이긴 해요. 하지만 서희주. 이렇게나마 빠르게 말씀해주시면서 바로 수습을 하는것은 보통 용기가 없으면 할 수 없는 행동이에요.
전 사회를 살면서, 정말 말도 없이 도망치는 이들을 수도 없이 봐왔어요. 그런 이들에 비하면, 서희주는 훨씬 훌륭하고 나은 사람이에요.
..음.. 이벤트라고 하셨죠. 하지만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이벤트보다 중요한 것, 호은 학교보다 중요한 것, 그리고 상황극보다 중요한 것. 그건 현실이에요. 저는 이벤트도 상황극도 호은 학교도 전부 즐거워야,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서희주는 자신이 즐긴다기보다는.. 이벤트를 하기로 했으니 실망을 시키지 않기 위해서, 이벤트를 해야만 한다. 이런...의무감이 엿보여요. 물론 제 기분탓일수도 있겠죠. 하늘이의 말을 빌려서 전 저 위의 하늘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모르거든요.
이벤트도 좋지만..전 일단 서희주가 먼저 안정을 찾고, 현실의 일도 내면의 일도 잘 회복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서희주는, 조금 많이 힘들어보이거든요. 그 상황속에서 이벤트를 지속하는건, 그다지 좋지 않은 선택이에요. 오히려 더 힘들어질테니까요.
휴식기를 가지고 싶으면 가져도 좋아요. 힘들면 쉬어야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무리하면서까지 여기에 올 필요도 없고, 이렇게 상황만 설명해준다면 전 다 이해할 수 있거든요.
...음..그러니까..두서가 없어서 복잡하긴 한데 결론을 지을게요.
서희주... 힘드셨죠? 앞으로 해야할게 더 많겠지만.. 힘내주시고 수고해주세요. 그게 제가 유일하게 바라는거에요.(토닥토닥(쓰담쓰담
이 하늘주는 서희주가 먼저 회복되는게 중요하다고 보는 바입니다. -
520 하늘주 ◆yvn/.HIFck (86162E+59) 2016. 6. 7. 오후 9:04:48아. 그리고 오신 분들 전원 다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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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다혜주 (8748E+59) 2016. 6. 7. 오후 9:09:18하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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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현우주 (25184E+60) 2016. 6. 7. 오후 9:13:48리갱!
>>517
헉 혜연주다… -
523 하늘주 ◆yvn/.HIFck (86162E+59) 2016. 6. 7. 오후 9:15:28현우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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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서희주 ◆YNJzL6MDB. (59149E+60) 2016. 6. 7. 오후 9:16:04이렇게 이해받아버리니 더욱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글 쓰고 나서 생각한 건데, 아무래도 이벤트를 진행할 때, 이벤트의 진행이, 어라, 내 머릿속에서 그렸던 건 이게 아닌데, 이러다가 내 진행의 미숙으로 다른 분들이 꿔다논 보릿자루가 되시면 어떡하지, 일단은 중단했는데 앞으로의 진행은 어떡하지... 까지가 내면의 문제였던 것 같아요. 또한 제가 벌려놓은 일, 제가 약속한 일에 대한, 책임감이 아닌 부담감도 있었던 것 같고... 그래도 어느 정도는 뒤늦게나마 설명해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아무튼, 이해와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대로, 휴식기간을 가지면서 초심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 전에, 제가 벌려둔 일은 마무리를 지어야겠지요.
지금 와서 나머지의 진행은 힘들 테고, 이벤트의 마무리를, 그리고 이벤트에서 풀 예정이었던 떡밥을 담은 단편의 독백으로 찾아뵙고, 그 다음에 휴식기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셨지만, 제가 벌려둔 일을 내팽개치고 무통보 잠수를 탄 것은 엄연히 제 책임이므로, 다시 한번 정서희의 이벤트에 참가해주신 여러분께, 그리고 서희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셨던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또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음에도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525 현우주 (25184E+60) 2016. 6. 7. 오후 9:16:22화장실 가고 싶은데 아버지가 들어가시곤 소식이 없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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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서희주 ◆YNJzL6MDB. (59149E+60) 2016. 6. 7. 오후 9:16:38는 부헤엨, 위산 쏠려서 죽는 줄 알았네. 늦었지만 다들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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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하늘주 ◆yvn/.HIFck (86162E+59) 2016. 6. 7. 오후 9: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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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혜연주 (48243E+57) 2016. 6. 7. 오후 9:18:52으으 현우주 너무 오랫만이에요... 돌리고싶어도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스케줄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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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19:28아, 진지 모드는 끝났으니까 이제 인코 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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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하늘주 ◆yvn/.HIFck (86162E+59) 2016. 6. 7. 오후 9:20:09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저 이런 사람 아닌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쓸대없이 되게 엄근진 계열의 사람 같잖아요....는......(부정하기가 힘듬)
....뭐, 농담이고...진짜 서희주 힘드셨으면 푹 쉬세요. 이번 기회에...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에요. 쉬고 싶을땐 쉬어야죠. 말 없이 갑자기 사라지는건....좀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말이라도 해주시면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판이 하루만에 안 갈려도 상관없고 10일만에 갈려도 상관없고.. 하루에 100레스가 쓰여도 괜찮아요.
전 여러분들이 이곳에서 그저 편안하게, 놀고 싶을때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충분하니까요. 일상 뭐, 안 돌아갈수도 있는거죠. 까짓거. 한달두달 이어지면 그건 문제긴 하지만요. -
531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20:24>>527 아, 손 이리 주셔영ㅋ(시뻘겋게 달아오른 다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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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22:42>>530 걱정 마세요, 털어놓고 났더니 편하네요. 쉬면서 독백 쓰다보면 마음도 편해지고 초심도 돌아오겠죠. 마음이 편해지는 것 부터가 초심이 돌아오는 첫걸음이니까요. (긴장 풀려 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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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예온 (5855E+59) 2016. 6. 7. 오후 9:23:46다들 안녕하세요! 아까 전까지 잔뜩 졸아버렸네요.. 이 닦고 존 거면 아마 다음날 아침까지 다이렉트였을지도요... 이 닦고 오니 제정신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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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시원주 (49824E+55) 2016. 6. 7. 오후 9: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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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하나다요! ◆UfSVcKOG4g (04879E+58) 2016. 6. 7. 오후 9: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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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9:25:04뭐..결론은 해피엔딩으로 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좀 여러일로 심정이 복잡했기도 했고 말이죠. 서희주도 이렇게 왔으니 다시 기분이 좋습니다! 하하하!! 그런고로 돌리실 분들은 편하게 돌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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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현우주 (25184E+60) 2016. 6. 7. 오후 9:25:05>>528
엉엉, 언제 마지막으로 뵌건지ㅠㅠ -
538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9:26:36시원주에 하나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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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27:01어서오세요 시원주 하나주!
>>534 무통보 잠수하다 찔려서 돌아왔답니다. (자진납세)
아 그러고보니 제가 잠수탄동안 뉴페이스 두분이 오셨던데 -
540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9:27:35두명이요? 아니요. 한명뿐입니다. 오나비라고 해서 중등부 한명이 들어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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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시원주 (31779E+60) 2016. 6. 7. 오후 9:28:31? 하나가 먹는거 맹독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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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28:36>>540 장은서라는 이름의 여학생도 오지 않았었나요? 제 눈이 리신인가(다시 보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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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예온 (5855E+59) 2016. 6. 7. 오후 9:28:58시원주랑 하나주 두 분 다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일찍 자야하려나료...(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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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29:38아 내리셨었구나. 역시 제 눈깔 이즈 리신 눈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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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31:01>>543 앵간하면 생체리듬은 유지하는 편이 좋습니다. 연예인 생체리듬이 되면 여러가지로 일상이 고되지거든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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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오나비 (84721E+63) 2016. 6. 7. 오후 9:31:28은서쨩은 시트 내렸어요! 그리고 반갑슴다! 시닙 나비주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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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오나비 (84721E+63) 2016. 6. 7. 오후 9:31:58아…
안녕? 내가 이 구역의 뒷북쟁이야! 하하하하하핳 (둥둥둥둥둥 -
548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9:33:23전통의 유리 깨기(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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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후 9: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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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33:40>>546 지금 다시 확인했습니다orz 반가워요 나비주! 요근래 잠수 탔었던, 음악계 애어른 정서희 오너 서희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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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예온 (5855E+59) 2016. 6. 7. 오후 9:33:56지금 자면 아마 새벽 3시에 눈뜰 것 같아서요... 그리고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고 아침수업에 지각하고 졸아버리는 대참사가.....
일상이 고되진다... 그렇죠(눈물(토닥토닥을 받아들인다.
나비주도 안녕하세요. -
552 오나비 (58513E+56) 2016. 6. 7. 오후 9:34:19어서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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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34:22어서와요 율주 단비주.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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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9:34:52단비주 어서오세요!
다들 안녕하세요!그리고 서희주 오랜만임다! -
55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9:35:17>>541 맹독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추에요. 저거.
>>543 피곤하시면 들어가서 주무시는걸 추천할게요! 예온주!
>>545 그렇죠. 생체리듬..깨지면 되게 고생합니다. 학생 여러분들! 무조건 무리하면 안되는거에요! -
556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35:38>>551 전 날밤 까는 날엔 그냥 날밤 까고 쉬는 시간에 자는 방법을 쓰긴 하는데 권장하긴 애매하네요. 수업시간에 잘 때도 있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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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9:35:57율주에 단비주 다 하이하이에요! 와... 사람 많이 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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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오나비 (58513E+56) 2016. 6. 7. 오후 9:37:50>>551 잠 되게 적으시당… 전 이 시간대에 자면 한 5~6시 정도 깨어나겠네요. 응응 너무 일찍 자서 생활리듬 깨지는 건 진짜 최악이니깐 차라리 몇시간동안 좀 다른 거 했다가 자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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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37:54>>555 하지만 늘 그렇듯 저는 작업으로 날밤을 까는 것을 각오해두어야 할 지도요☆ 뭐 최근에는 시간이 많이 단축돼서 어떻게든 자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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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태양주 (41862E+58) 2016. 6. 7. 오후 9:40:39기아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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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오나비 (58513E+56) 2016. 6. 7. 오후 9:41:02어서오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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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하나다요! ◆UfSVcKOG4g (04879E+58) 2016. 6. 7. 오후 9:41:05잠이라...후후..주말 제외 평일 4시간이...제일...안정적이지......
(그리고 영면에 빠져버리는데... -
563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9:41:11이 와중에 태양주도 오셨다! 하이하이에요! 아..그리고 여러분! 태양이가 드디어 커플5호가 되었어요!(일단 홍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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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41:13어서와요 태양주. 오랜만이에요! 기아...(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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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41:38>>563 녜? 상대 누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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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하나다요! ◆UfSVcKOG4g (04879E+58) 2016. 6. 7. 오후 9: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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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후 9:42:10서희주 오랜만이군요! 와하하하하하하! (액션가면 포주)
모두에게 폭탄을 던지고싶지만 오늘은 가져오는걸 까먹었슴나 -
568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42:16아 나 알것 같애. 말은 못하겠는데 짐작가는 사람이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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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9:42:31(축복의 탬버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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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후 9: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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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지영주 (11677E+54) 2016. 6. 7. 오후 9:43:42졍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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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43:50>>567 서희: 흐응, 그래요? 난 간만이니까 이걸 가져왔는데(팔랑팔랑)(잡담모드 한정으로 서희는 단비의 어릴 적 완벽한 여장사진을 갖고있다. 이상 나비주를 위한 설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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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9:44:31지영주 하이하이에요! 아..참고로 상대는 겨울이입니다. 어차피 위키에도 실려있으니까..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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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44:40어서와요, 지영주!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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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예온 (5855E+59) 2016. 6. 7. 오후 9:45:08다들 어서오세요... 아무래도 게임이든 뭘 해야하는데 생각나는 게 없네요.. 독백쓰거나 노래 들으면 백퍼 잘 텐데.. 게임도 다 질렸고..(새 게임을 찾아야 함)(근데 내 취향 갬은 찾기 어려움)(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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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후 9: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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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9:46:23지영주 어서오세요
>>576 그렇게 단비주는 자폭하였다. -
578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후 9:46:27이게 무슨짓이냐? 탄환아...
탄환: 인간을 계승중입니다. 아버지... -
579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47:16>>573 역시 내 짐작이 맞았어! 머리핀 줄 때부터 감이 왔다고요!(흥분)
>>576 서희: 간만이니까 특대 사이즈로☆ (대자보로 붙임 -
580 현우주 (25184E+60) 2016. 6. 7. 오후 9:47:36커플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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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후 9:49:24>>579 단비: (이미 죽어있는 시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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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50:29>>581 서희: 아아, 이제 돌아온 기분이 나네요(생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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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9:50:34와....잠깐만..어째서 잠깐 톡을 하고 오면 이렇게 레스가 불어있죠?! 뭔..벌써 600이야! 이 사람들아! 이 판! 어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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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9:51:54>>583 (찡그읏)
수행평가 하려다가 어느덧 밀린 애니에 손을 가져가 시청중이여따.... -
585 오나비 (58513E+56) 2016. 6. 7. 오후 9:53:06>>583 그리거 하늘주는 몇시간 뒤 또 새 판을 만들러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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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9:53:56여러분들! 오늘 평일이에요! 하루만에 판 깨면 하늘주 충격먹어서 무서워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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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55:21>>586 전 오늘 공강입니다. (엄근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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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9:56:03잠깐만..린비주가 어제 독백에 대한 답장 써온다고 하지 않았나...아...안돼! 린비주! 지금은 위험해!! 사람이 너무 많아! (텔레파시 보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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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지영주 (11677E+54) 2016. 6. 7. 오후 9:57:18어서와요 서희주!! 오랜만이에요!! 다시 만나게 돼서 매우 반가워요!!! (와락
그리고 커플 5호가 생겼다는 말에 바로 107판 전체보기로 해서 정주행 했습니다!! 축하해요 겨울주 태양주!! -
590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57:37>>588 독백이요? 어딨을까나~ (찾으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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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9:58:14>>589 꾸엑(졸림) 농담이고 저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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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9:58:17>>588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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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9:58:49>>590 하하하하하! 못 찾을걸!! 근데.. 뭐, 이미 다 끝난 일이니 말한겁니다만.. 겨울이가 태양이를 좋아하는건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네..사실 전부터 약간씩 썸 타고 있었고.. 다만 태양이의 마음은 제가 전혀 감을 잡을수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새벽에 자리에 누워서..폰으로 실시간 구경하면서 껄껄껄..이러고 있었다는건 안 비밀. -
594 엄성진주 (62662E+62) 2016. 6. 7. 오후 9:58:59오랜만에 돌릴 사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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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엄성진주 (62662E+62) 2016. 6. 7. 오후 9:59:17그 사이에 커플이 생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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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후 9:59:49잠깐 다시와따! 하루만은 아니고 이틀만에 깨질것 같구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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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10:00:05성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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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0:00:15성진주 하이하이에요! 돌릴 사람이라. 지금 사람이 많으니까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전 지금 잠깐 하는게 있어서..조금 10시 10분은 되어야 시간이 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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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엄성진주 (62662E+62) 2016. 6. 7. 오후 10:00:27자 그럼 찾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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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서희주 (59149E+60) 2016. 6. 7. 오후 10:01:49>>593 방금 읽고 왔는데요(코웃음
어서와요 단비주 성진주! 저는 초심을 찾기 위해 잠시 휴식기간을 가지는 중이므로 지금은 곤란하다. -
601 단비주 (10475E+55) 2016. 6. 7. 오후 10:03:30우어 응썽진 어서와라 응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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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지영주 (11677E+54) 2016. 6. 7. 오후 10:03:35>>594 저는 지금 즐거이 관전중이고 내일 또 일찍 일어나야 하기에 돌리기엔 무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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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엄성진주 (62662E+62) 2016. 6. 7. 오후 10:04:34훔,, 그렇다면 별 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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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하나다요! ◆UfSVcKOG4g (04879E+58) 2016. 6. 7. 오후 10:04:40다들 어서오세요!
...아무나 잡아 던지고싶은데 (사악 (침닦 -
605 엄성진주 (62662E+62) 2016. 6. 7. 오후 10:05:27아이고 참아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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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지영주 (11677E+54) 2016. 6. 7. 오후 10:07:50>>604 지영:......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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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하나다요! ◆UfSVcKOG4g (04879E+58) 2016. 6. 7. 오후 10:08:08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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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엄성진주 (62662E+62) 2016. 6. 7. 오후 10:08:52조금만 더 기다려보고 없으면 그냥 오버워치를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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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0:08:58재밌는 쇼타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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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지영주 (11677E+54) 2016. 6. 7. 오후 10:10:19>>607 .... 지영아 도망쳐.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지영: ...나 오래 못 뛰는데...
...... 업혀...!! -
611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0:14:21조...좋아! 모두들! 하늘이의 뒤로 숨어!! 하늘이가 지켜줄게!!
하늘:.......네? -
612 엄성진주 (62662E+62) 2016. 6. 7. 오후 10:14:42도망가지 못하면 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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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영주 (11677E+54) 2016. 6. 7. 오후 10:16:13지영: (하늘이를 본다)..... (지영주한테 업힌다
... 어째서냐 -
614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0:17:00>>612 하늘:아니아니!! 왜 내 뒤에 숨는건데?!(당황
>>613 하늘:그...그건 그 반응대로 더 아프다고!!! -
615 지영주 (11677E+54) 2016. 6. 7. 오후 10:19:02>>614 그럼 내가 하늘이 네 뒤에 숨을게.
지영: (도리도리 -
616 오나비 (24216E+57) 2016. 6. 7. 오후 10:20:02더웡…
나비챤 집 -
617 지영주 (11677E+54) 2016. 6. 7. 오후 10:20:56>>616 정말 덥네요.. 벌써부터 열대야가 시작된건지........ (선풍기+창문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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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0:23:23여긴 그나마 시원한 편입니다. 하하하하... 하지만 곧 더워지겠죠!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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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하나다요! ◆UfSVcKOG4g (04879E+58) 2016. 6. 7. 오후 10:24:17좋아.
하늘주 컴히얼 -
620 이름 없음 (91443E+56) 2016. 6. 7. 오후 10:25:19(바닥을 뚫고 뛰쳐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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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0:25:41>>619 어어어어어어어!! 모두들! 절 도와주세요!!
>>620 건주 하이하이에요! -
622 엄성진주 (62662E+62) 2016. 6. 7. 오후 10:27:54앞으로 2분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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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태민주 (48971E+53) 2016. 6. 7. 오후 10:29:31집에서 공부하는 버릇 기르는 중인 태민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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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0:29:57태민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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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0:32:0310..10분만 더...10분만 더 일하고 그냥 끝내겠어!! 하하하하하하!!(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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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지영주 (11677E+54) 2016. 6. 7. 오후 10:35:44건주 태민주 어서와요!!
10시 반이 넘었으니 저는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스르륵 -
627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0:38:07지영주는 안녕히 가세요! 좋은 꿈 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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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0:41:33좋아...!! 일 끝낼거야!! 이제 안해! 난 밤에는 일 안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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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0: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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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시원주 (47895E+56) 2016. 6. 7. 오후 10:47:18밤에 일을 안한다구요!? 그런 게으른! (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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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10:47:55표로 정리는 했지만 외우기가 싫타(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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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0:51:39>>630 시원주가 할 소리는 아닐지도 모르겠군요!(박명수표 버럭)
>>631 하지만 외워야합니다. 율주! 외워야만합니다! -
633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10:53:49(먼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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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0:55:49>>633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기(압축하기(율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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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10:57:37>>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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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0:57:48자....이제 다시 외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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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11:04:48>>636 넹...(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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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시원주 (47895E+56) 2016. 6. 7. 오후 11:06:24(뒹굴뒹굴뒹굴뒹귤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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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1:06:31>>637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귀여우셔라...(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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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린비주 (69643E+58) 2016. 6. 7. 오후 11:11:47사실 하늘이에게 답장을 쓰려고 했는데, 중간에 제가 아는 분과 대화를 나누게 되어서 지금까지 대화했네요. 생각이 어른스러운 분과 하는 대화는 언제나 신기해요. 제가 가진 생각의 대한 모순을 바로 지적해주셔서 깨달음을 얻기 좋다고 할까.
아무튼 갱신합니다! -
641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1:12:57린비주 하이하이에요! 이 시간에 갱신이라니.. 안 주무시고 뭐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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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11:13:56린비주 어서오세요!
낙서가 날 부른당 -
643 린비주 (69643E+58) 2016. 6. 7. 오후 11:14:01대화를 하고 왔죠....! (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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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린비주 (69643E+58) 2016. 6. 7. 오후 11:14:24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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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오나비 (12677E+59) 2016. 6. 7. 오후 11:15:40린비주 어서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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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1:17:00아니..이 분들 다 어디에 숨어있다가..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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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린비주 (69643E+58) 2016. 6. 7. 오후 11:17:26나비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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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11:18:18은신!닌자마을 호은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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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시원주 (47895E+56) 2016. 6. 7. 오후 11:18:25린비주 나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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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예온 (5855E+59) 2016. 6. 7. 오후 11:19:05사그작사그작. 모래 밟는 소리같은 느낌...
비서(?)누나랑 예희랑 써놔야하는데 그 누나가 생각보다 모에하네요. 소꿉친구에 은근 걸크러시지만 속마음은 의외로 여림에 짝사랑 그리고 의외로 일에 대해서 관대할 것 같은데 단호함.등등 첫설정부터 모에하네요. 다듬어야 하지만요.
이제 자러 가봐야겠네요.. 지금 자면 언제 일어나려나요.... 아침에 빛이 너무 쎄게 들어와서 안 일어나지지 않음.
커튼.. 커튼이 필요하다! 블라인드라도.. -
651 린비주 (69643E+58) 2016. 6. 7. 오후 11:20:24예온주 잘자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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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11:20:41예온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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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1:21:53안녕히 주무세요! 예온주! 좋은 꿈 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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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F&B (12677E+59) 2016. 6. 7. 오후 11:22:34B [야]
B [F야]
B [자냐?]
F [공부한다. 바쁘다.]
B [지X. 머리도 좋은 X이 뭣하러 공부하냐?]
F [니가 본가로 올라와보렴^^ 누구 때문에 내가 이러고 있는건데^^]
B [나 거기 가면 어르신들 기절할 거 알잖니^^]
F [난 머리좋아서 예쁨받는데?]
" 아 이X이 진짜! "
제트기가 화나서 폰을 집어던지는 11시 22분. 결국 아빠한테 혼났다. -
65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1:23:15순간 누군가 했네요. 나비의 독백인건가요? 뭔가 살짝 의미심장한 내용입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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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채은주 (79437E+61) 2016. 6. 7. 오후 11:24:59갱신합니다! 요즘 너무 못돌리네요...8ㅁ8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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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오나비 (12677E+59) 2016. 6. 7. 오후 11:25:32예온주 잘 자요!
네넹! 나비 독백임당. 다음부턴 그냥 이름을 오나비로 고정시켜놔야 할려낭… -
658 태민주 (48971E+53) 2016. 6. 7. 오후 11:25:45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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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1:26:05채은주와 태민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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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11:27:06채은주 태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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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오나비 (12677E+59) 2016. 6. 7. 오후 11:27:23채은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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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오나비 (12677E+59) 2016. 6. 7. 오후 11:28:10태민주도 어서오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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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11:28:45뜬금없지만 미형 캐릭터는 그리기 힘든 것 같슴다.
그린 제가 보기엔 사랑스러운데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글쎄올시다.수준
이렇게 된 이상 설정만 미형이라고 우기자(다짐) -
664 태민주 (48971E+53) 2016. 6. 7. 오후 11:29:26살다살다 집에서 공부하는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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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1:29:41>>663 여자를 그리고 남자라고 우기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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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11:33:20>>665 다른 예시지만 반대로 중성적인 여캐 그리려다 쇼타처럼 생긴 결과물이 나오기도...(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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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1:33:28>>664 으음.. 그만큼 공부에 집중을 하게 되었다는건가요? 대견하시네요! 태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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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1:33:28>>664 으음.. 그만큼 공부에 집중을 하게 되었다는건가요? 대견하시네요! 태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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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1:33:40.........아니..왜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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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11:34:12왕 666 먹었다!
666의 기운을 받아
남은 숙제는 학교에서 하기로(만세!) -
671 오나비 (12677E+59) 2016. 6. 7. 오후 11:34:21하늘주가 태민주를 엄청 대견해하고 있단 증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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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율주 (49126E+55) 2016. 6. 7. 오후 11:35:25하늘주의 중복은 2번 나온다!
하늘주의 중복은 2번 나온다! -
673 태민주 (48971E+53) 2016. 6. 7. 오후 11:35:59>>668
그냥 적당히만 하다가는 고3 때 고생할 거 같아서요.
2학년 때 격차 좀 벌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674 채은주 (79437E+61) 2016. 6. 7. 오후 11:38:41계신 분 모두 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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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태민주 (48971E+53) 2016. 6. 7. 오후 11:40:18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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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1:42:04음... 어제 오늘 조금 일이 있다보니 살짝 기분이 복잡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제 완전회복! 하늘주는 내일부터 다시 원래대로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호은 학교는 영원합니다!
......아니아니아니...엔딩날때까지는 영원합니다. 네. 엔딩날때까지는요. -
677 오나비 (12677E+59) 2016. 6. 7. 오후 11:45:26>>673 현명한 생각! 꼭 열심히 해두세요. 안하다간… 저처럼 고생해요…
>>676 그리고 호은학교를 엔딩내고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하늘주는 호은학교 스레주를 처음 맡은 시점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
678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1:48:01>>673 나비주가 이미 말씀하셨지만, 그게 좋습니다. 2학년때 격차를 벌리면 3학년때는 유리해집니다. 정말로요.
>>677 ....으아닛. 그럼 전 또 다시 정말로 무겁기 짝이 없는 고백 후의 1시간 30분의 침묵을 버텨야만 하는건가요?!(동공지진)
(설명충-하늘이가 고백을 한건, 하늘주가 스레주가 되고 나서 정확히 3일 뒤였다.) -
679 오나비 (12677E+59) 2016. 6. 7. 오후 11:49:32>>678 헐 그렇게나 오래 기다리셨어요? 와 진짜 떨렸겠다. 저라면 화면 제대로 못 쳐다봤을 것 같아요. 대단하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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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태양주 (41862E+58) 2016. 6. 7. 오후 11:49:47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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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오나비 (12677E+59) 2016. 6. 7. 오후 11:50:11태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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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오나비 (12677E+59) 2016. 6. 7. 오후 11:50:38헐 맞다. 태양주 오시면 썬크림 어서오세요! 라고 외쳐볼려고 했는데… 까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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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태민주 (48971E+53) 2016. 6. 7. 오후 11:51:05>>677
>>678
그래서 열심히 내신을 팝니다...
중간 내신 개판으로 받아서 자극 받았어요.. -
684 태민주 (48971E+53) 2016. 6. 7. 오후 11:51:21어서오세요 태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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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1:51:38태양주 하이하이에요!!
>>679 뭐...여러 의미로 복잡한 심정이었지요. 포기하는 의미의 사과레스도 미리 써두고.. 그러다가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까.. 자세한건 부끄러우니 이하 생략합니다. -
686 오나비 (12677E+59) 2016. 6. 7. 오후 11:55:43>>685 사과레스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심정일지 대충 짐작이 가네요. 으으 얼마나 떨리셨을까… 그 와중에 잠은 자서 다행이네요. 나라면 못 잤을 것 같아섴ㅋㅋㅋㅋㅋㅋ 응응 연플 맺어진 거 기분 짱 좋았겠당. 짝짝짝!
그리고 나도 연플… 내가 맺어지는 건 바라지도 않으니 남이 맺어지는 거 구경이라도 하고싶다… 어제도 자다 일어나보니 커플 5호가 뙇! 하고 있어서 아아아아ㅏ아아 내가!!!!! 저걸!!!!!! 봤어야 했는데!!!!!!!! 막 이랬는뎅ㅋㅋㅋㅋㅋㅋㅋ 으으 -
687 하늘주 (86162E+59) 2016. 6. 7. 오후 11:58:51뭐..이제는 지나간 일이죠. 으음..그건 그렇고 오늘은 일상을 제대로 돌리지 못했네요. 다혜주와 킵 되버렸고..뭐, 내일 마음껏 돌리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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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오나비 (12677E+59) 2016. 6. 7. 오후 11:59:59그렇네요. 응응 오늘만 날이 아니니까요! 내일도 있고 주말도 있고 뭐…
그나저나 벌써 열두시… 나비주 자러갑니당! 쫀밤 보내시길 바랄게요! -
689 태양주 (73981E+59) 2016. 6. 8. 오전 12:00:12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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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전 12:00:21안녕히 주무세요! 나비주.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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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태양주 (73981E+59) 2016. 6. 8. 오전 12:00:27나비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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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태민주 (35724E+54) 2016. 6. 8. 오전 12:01:25굿밤 나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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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전 12:15:32그러고 보니 나...프롤로그를 아직 안 썼어! 이벤트 프롤로그!! 으으으으! 내일은 꼭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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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전 4:49:08지금 일어났다.
좋아 나 혼자다!
모닝...은 아직이고 dawn 갱신합니다! -
695 오나비 (29624E+60) 2016. 6. 8. 오전 6:31:2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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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전 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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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율주 (51707E+60) 2016. 6. 8. 오전 8:11:3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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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전 10:17:47하늘주 갱신하겠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흐리네요. 시원한건 좋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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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율주 (97234E+61) 2016. 6. 8. 오후 1:06:15샤샤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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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12:57율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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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이벤트-프롤로그 ◆yvn/.HIFck (90898E+60) 2016. 6. 8. 오후 1:19:25(나레이션-김하늘)
# 16. 추억의 타임캡슐
오늘은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이었기에, 나는 딱히 외출하는 일 없이 방에서 마이 스위트 귀염둥이인 예롱이와 놀아주고 있었다. 호은골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림 그릴 소재를 찾으러 산책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예롱이와 이렇게 노는것도 즐거웠다.
정말 고양이 중에서 우리 예롱이만큼 귀여운 고양이가 세상에 있을까? 아니, 뭐 전의 버디라는 고양이도 꽤 귀엽긴 했다만.. 그래도 역시 우리 예롱이가 더 귀엽지! 이 초롱초롱한 눈도 그렇고, 윤기 넘치는 털도 그렇고 말이야. 정말 하늘은 어찌하여 나와 예롱이를 만나게 해준걸까?
하아.... 예롱아. 너무 귀여워.
그렇게 예롱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도중, 갑자기 내 폰으로 문자가 한통 들어왔다. 누가 보냈나 싶어서 확인을 해보니 발신자의 이름은 유미로 되어있었다. 얘가 갑자기 무슨일로 나에게 문자를 보내는거지?
일단 문자가 도착한 만큼 나는 유미가 보낸 문자 내용을 확인해보았다.
[안녕하세요! 유미에요! 내일, 우리 다 같이 타임캡슐 만들어요! 그리고 우리 모두가 어른이 된 다음에 그걸 다시 파봐요! 10년후? 20년후? 아무튼 그때쯤에 다시 한번 파보도록 해요! 네? 혹시 생각 있으신 분들은 내일 학교 운동장으로 다 모여주세요! 꼭이에요! 이 문자는 전체보내기로 했으니까 알아두시고요!]
".....타임캡슐?"
생각도 못한 문자 내용에 나는 순간 뭔 소리인가 싶어서 눈만 깜빡거리면서 문자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타임캡슐이라고 하면, 그러니까 추억이 될 물건을 한 곳에 모은 다음에, 그것을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 파내서 추억을 떠올려보고 그런거 아니었나? 갑자기 이 녀석이 왜 이걸 하자고 문자를 보내는거지?
아니, 애초에 갑자기 타임 캡슐이라고 해도 말이지.
"........."
잠시동안 생각을 하다가,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방을 뒤적거려보았다.
아니..뭐, 딱히 타임캡슐..해보고 싶다던가 그런건 절대로 아니야! 아니라고! 그냥.....감독 차원에서 가보지 못할것도 없어! 단지 그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매, 맨손으로 가기에는..좀 뭐하잖아. 안 그래?
다, 단지 그 뿐이니까..
....뭐, 기왕이면 나중에 어른이 되서 팔때 여운이 남는 뭔가를 만드는게 좋겠지. 아니면 직접 만드는것도 좋으려나.. 으으으음....
//본 이벤트는 이번주 토요일 7시 30분에 할 예정입니다. -
702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1:34:05트아아아아아이이이이이임캐애애애애앱슈우우우울!
엔딩전에 열어볼 것만 같은 이 느낌! 우아아아!
그리고 저는 오늘하루도 열심히 살기위해.. (샤샤샥 -
703 율주 (33411E+56) 2016. 6. 8. 오후 1:34:39타임캡슐 오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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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38:15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하루 수고하세요! 율주도 다시 한번 하이하이에요!
엔딩 전에 열어볼것 같다라...과연..? -
705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2:44:35모두들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모양이군요. 그럴수록 하늘주는 이곳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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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3:44:48겨울주 갱신합니다! 아 이제 기다리고 있는 건 학원이군요...(눈물
그나저나 타임캡슐이라...물건 뭐로 하면 좋을지 고민이네요 으음...
겨울 : 아니, 왜 나를 막 뚫어지게 쳐다봐?(공포 -
707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3:47:04아 뒷북인데 정주행을 살짝 해보니까 서희주 왔다 가셨네요. 그나마 다행이에요. 복잡한 일 잘 해결되시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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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이다혜-김하늘 (71968E+60) 2016. 6. 8. 오후 3:50:48선배의 말을 조용히 들었다.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게 말에 다 드러났다. 그리고 고개를 숙여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나도 여기서 한 마디 하고싶은 말이 있다. 꼭 이말은 해야겠다.
"사실, 제가 잘못 했어요. 주변 사람이건 뭐건 그 때는 내 고통 해소가 먼저였으니까요. 사실 이러는 사람은 아닌데... 근데 그 때 그 기억이, 너무 나를 옥죄이는 것 같아서... 어떻게라도 안 하면 미쳐버릴 것 같았어요. 너무 아파서. 너무 고통스러워서. 평생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아서 무서웠어요."
우는건 아니지만 코를 훌쩍이다가 고개를 들어 밝게 웃어보였다. 그 웃음속에 여러 감정이 뒤섞여있는 것 같았다.
선배가 그 일에 대해서 묻지 않겠다고 해준 것은 정말 고맙다. 일종의 배려일까? 조금 궁금하기도 했다.
선배랑 말을 좀 나누니 그 기억이 조금 사그라든 것 같기도 하다. 기분도 좀 나아진 것 같고.
푸스스 웃음을 작게 흘리며 졸음이 오는지 눈을 꿈뻑인다.
//답레와 함께 갱신! -
709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3:51:34다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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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3:56:43안녕하세요. 겨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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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3:57:08그나저나...
다혜를 그리고픈데 할 일이 너무 많닷...! -
712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3:58:22으아 그러면 어서 할 일 끝내시고 다혜를 그리세요!(도움안됨(그냥 다혜주가 그린 다혜를 보고 싶은 거 뿐 아니냐?(...할말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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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4:01:58잠시 이것저것 할걸 하면서 눈을 돌린 사이 다혜주와 겨울주가 오셨나요?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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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4:02:32하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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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4:04:39하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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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4:05:35둘 다 하이하이에요! 그럼 저는 저 답레를 써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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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율주 (42193E+59) 2016. 6. 8. 오후 4:08:23(햇빛에 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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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하늘-다혜 (90898E+60) 2016. 6. 8. 오후 4:18:07훌쩍거리는 소리가 틈틈히 들려오는 다혜의 말을 듣고서 나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이 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진 내가 알 갈이 없다. 동생들을 신경써주고 이끌어나가야하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개인 하나하나의 속사정까지 전부 캐야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남에게 밝혀지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다. 그리고 그건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다혜라고 그런게 없을까? 그리고 아마도 저건, 알려지고 싶지 않은 부분. 이 이상 더 캐묻기 위해서는, 나 역시도 속마음을 드러내야만 할 것이다.
하지만, 난 그럴 수 없었다.
잘못되었다는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나는 내 동생이나 다를바 없는 후배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속에 뭉쳐있는 어두컴컴한 자물쇠를 보이고 싶지 않았다. 나는 동생들을 이끌고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최고 연장자.
모두에게 언제나.. 늘 의지하겠다. 의지하도록 노력하겠다. 충분히 노력해보겠다라고 말을 하고, 병원에서 상담도 받아보지만, 결국 동생들에게는 의지 하지 못한다. 이건 같은 반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다.
물론 어느정도 의지하는 부분은 있다. 옛날처럼 나만 무조건 다 해야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의 가장 큰 문제점. 최고 연장자로서의 의무감. 속박감, 강박관념. 이 부분만큼은 도저히 의지를 할 수도 벗을수도 없었다. 이걸 저버리는 순간, 지금까지의 내 삶이 다 부정되는 것 같고, 뭔가 엄청나게 큰 것을 잃어버릴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마음이..계속해서 거부하고 있었다. 이것이 나 자신을 좀 먹는 독약임을 잘 알고 있음에도, 거부를 할 수가 없이 난 꼭 끌어안고 있었다.
이런 내가 다혜의 속마음을,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물을 자격은 없다. 이걸 들을 자격이 있는건 다혜가 진정으로 마음을 허락한 존재. 다혜의 정말로 친한 친구, 혹은 좋아하는 남자친구. 이 정도일 것이다. 내가 끼일 자리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이 정도는 말할 수 있겠지. 아마도?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아프고 고통스럽고 그러면, 네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에게 다 털어놓던가 해. 아니면 아무도 없는 어두컴컴한 밤거리 구석, 혹은 방에서라도 큰 소리로 마구 내뱉어봐. 그러면 조금은 풀릴지도 모르니까. .....뭐, 딱히 내가 그랬다는건 아니고.."
문뜩 어린시절,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비밀공간에 몇번이고 찾아가서 울분을 토하고 눈물을 흘린 기억이 떠올랐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으면 나는..아마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어린시절..나는 너무나도 많은걸 포기하고, 많은것을 바꿔야만 했으니까. 그 일은 너무나도 힘들고 힘들었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그렇게라도 풀어야만 했다.
"졸리냐? 일어나. 집에 데려다줄테니까."
살짝 옆을 바라보니 다혜의 눈이 크게 꿈뻑거려지는게 보였다. 몸이 안 좋은데, 이렇게 나오니까 당연히 피곤할것이다. 정말 집에서 쉬면 될 것이지. 뭣하러 이렇게 나와서는..
이대로 다혜를 혼자서 집에 보내는건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잘못된 행동인만큼, 나는 다혜를 데려다주기 위해서 정자에서 일어섰고 다혜에게 일어서라고 말했다.
"너네 집 어느쪽이냐? 가본적이 없으니까, 위치를 알수가 있어야지. 같이 가줄테니까 천천히 걸어가봐. 뭐..어디까지나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의무를 다하는거니까 착각은 말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시원한 밤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것을 느끼며 나는 살짝 고개를 들어서 하늘을 바라보았다. 거기엔 별이 너무나도 밝게 빛나고 있었다. -
719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4:19:15율주 하이하이에요! 햇볕때문에 꽥이라니! 여고생이 햇볕에 그렇게 약하면 어떡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건 그렇고 돌릴때마다 레스가 항상 두서없이 길어저서 고민이네요. 젠장..손 강화시키고 싶어! -
720 이다혜-김하늘 (71968E+60) 2016. 6. 8. 오후 4:28:15클 때까지 이렇게 힘들어야할까? 마음을 열기가 어렵다. 사람들이 내 과거를 알아서 쓸대없이 마음 쓰는게 싫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래왔다. 잘못된걸까? 마음을 열고 내 속얘기를 탈탈 털어놔야할까? 고민이 되었다.
"... 네."
잠이 온다. 눈이 스르륵 감기는가 싶더니 선배의 마지믹 말에 힘겹게 입을 연다. 선배한테 죄송해서 어쩌지. 그냥 나오질 말걸 그랬나... 그래도 크게 후회는 하지 않았다. 왜냐면 선배와 얘기를 나누면서 많은 걸 깨달았으니까.
"그... 잠이..."
툭. 정자의 바닥으로 머리가 기운가 싶더니 완전 누워버렸다. 약기운에 체력이 받쳐주지 못해 기절하듯이 잠에 빠져버렸다. 나는 이제 노숙하게 되는건가.
"..."
새근새근 건들어도 안깰 것 같이 잠에 들었다.
//막레를 주세요! -
721 하늘-다혜 (90898E+60) 2016. 6. 8. 오후 4:44:12".....야..잠깐만..! 나보고 뭘 어쩌란건데!"
집에 데려다주려고 일어나라고 했더니, 다혜는 제대로 일어나질 못하고 그대로 털썩 누워버렸다. 깜짝 놀라서 달려가보니, 다혜는 말 그대로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었다. 그 표정이 너무나도 편안해보여서 깨우는것조차 너무나도 미안할 지경이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나는 순간 멍해졌다. 난 얘 집 어딘지 모르는데? 이 시간에 다른 애들에게 전화해도 안 받을것 같은데? 어..잠깐만요..하늘이시여! 저보고 뭘 어쩌란거죠?! 집의 위치를 듣기도 전에 얘가 이렇게 자버리면 저더러 어쩌란거에요?!
"하아..진짜.."
어떻게 해야하나 가만히 고민하다가, 그냥 다혜가 쓰는 연습실로 데려다주기로 마음먹었다. 거기라면 위치를 나도 알고 있었으니 말이다. 다혜의 집이 어딘지도 모르는만큼 다혜의 집으로 데려다줄수도 없었고, 그렇다고 우리집으로 데리고 갈 수도 없는 노릇이었으니 말이다.
잠깐 머뭇머뭇 거리다가, 마음의 결심을 하고 나는 다혜를 둘러업었다. 그....조..조금..파렴치한 행동이긴 하지만..그래도..그..어쩔수 없잖아! 이..이렇게 안하면 얘를 여기에 버려두고 가거나 질질 끌고 가야하는데... 그래! 이건 비상사태! 비상사태니까 어쩔수 없이 하는거야.
"빨랑 데려다주고 나도 들어가서 잠이나 자야겠다. 피곤하네."
그다지 무겁지 않은 무게감을 느끼고서 나는 다혜의 연습실을 향해서 천천히 걸어갔다. 혹시라도 애가 깨지 않도록 조심조심 천천히..
하늘 위의 달빛이 길을 안내해주듯이 주변을 밝혀주고 있었기에, 가는 길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밤눈이 그렇게 어두운것도 아니었으니까.
"뭔진 모르겠지만 짐 너무 들지 마라. 다혜야. 그거, 자각하면 진짜로 무겁고 힘들어. 너희들이 그런 무게를 느껴서 뭐하겠냐."
그래.
그 무겁고 갑갑한 느낌을 느끼는건 나 혼자로 충분했다. 나는 최고 연장자 선배니까...
//막레입니다. 데려다주고 싶어도 하늘이는 다혜의 집을 모르니까요. 연습실 데려가면 되는거겠죠! -
722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4:47:39수고하셨습니다 하늘주!
다음날 다혜는 연습실에서 퍼질러 자고있었다 카더라... -
723 연새주 (56276E+59) 2016. 6. 8. 오후 4:51:16하늘주! 이번 라디오에 지원이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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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4:55:06수고하셨습니다. 다혜주!
그리고 연새주 하이하이에요! 네. 지원이 나옵니다. 당연히 나옵니다. -
725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5:05:18후우 설거지 끝! 양이 적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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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율주 (54967E+54) 2016. 6. 8. 오후 5:05:30집간다!집!집집집!!!(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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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5:07:14축하드립니다 율주! 그리고 저는...(시계를 본다(곧 학원(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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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5:08:01겨울주는 학원 잘 다녀오시고..율주는 축하드립니다! 빨리 집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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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율주 (1028E+60) 2016. 6. 8. 오후 5:11:15안녕하세요@
겨울주 잘가요!(눈물) -
730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5:13:09200일 기념 극장판 시나리오라던가, 하늘이 2번째 개인 이벤트라던가, 호은 학교의 1번째 엔딩곡(12월의 마지막 이벤트가 끝났을때 나올 음악)을 정리하고 찾고 듣다보니, 묘하게 기분이 이상해지네요.
분명히 시간은 많을텐데 말이에요. 5달하고도 20일이나 남았는데, 왜 기분이 이상해지는걸까요.. -
731 율주 (7915E+56) 2016. 6. 8. 오후 5:22:24확실히 반은 지났네요
엔딩 전까지 하고싶은 것들 다 하고 싶슴다! -
732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5:24:53>>731 하고 싶으신게 있으면 저에게 말하세요. 가능한한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걸 하게 해드릴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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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오나비 (10253E+57) 2016. 6. 8. 오후 5:25:5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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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5:27:41나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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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5:29:36하고싶은거...!
= 여름방학 제발 어서.늦잠자고 일어나서 펑펑 돌리고 싶슴다.
나비주 어서오세요! -
736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5:30:33>>735 그...그건..제 힘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는거군요.(절레절레)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일단 기말고사님을 만나고 난 후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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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5:30:59>>736 (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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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5:31:05.dice 1 2. = 2
1.슬슬 12월 스토리 이벤트의 개요를 풀어주는게 어떻니?
2.그딴거 없다. 끝까지 가는거야! -
739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5:38:16다갓님을 콩을 좋아하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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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오나비 (10253E+57) 2016. 6. 8. 오후 5:47:26그리고 평생동안 풀리지 않았을 리…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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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하지만 풀어드리죠! ◆yvn/.HIFck (90898E+60) 2016. 6. 8. 오후 5:52:47"지금 뭐라고 하신겁니까?"
"그, 그래요. 무슨 말이에요?! 그게?! 대답해주세요!"
"......."
"이봐! 뭐라고 했는지 묻잖아! 말 안 들려?!"
"이해를 잘 못하신 모양이군요. 그렇다면 다시 말하도록 하죠."
「진정으로 이 곳 호은골을 위하는 길이 뭔지 잘 생각해보십시오.」
BGM:https://youtu.be/TBsWxE0sKZQ
언젠가 이런 날이 오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다.
하지만, 그 날은 너무나도 갑자기, 갑자기 찾아와버렸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타이밍에 너무나도 갑자기 찾아와서 우리들 앞에 나타나버렸다.
"여러분들은 이곳에 계속 지내면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신겁니까?!"
"언제까지 눈을 돌리면서 그렇게 사실 생각이십니까?!"
느껴왔다.
다른 이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너무나도 많이 느껴왔다.
어쩌면 내가 태어나고 자란 호은골을 정말로 바란다면, 저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 선택은 다른 이들은 몰라도 나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가혹하기 짝이 없었다.
이건 나약한 생각일지도 모른다.
어른들이 들으면, 뭘 그런걸 가지고, 고민하냐고, 힘들어하냐고, 심각해하냐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머리로는 그렇게 해야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좀처럼 그 선택에 동의한다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어쩔수 없잖아.
어쩔수 없는거잖아.
.....나는.... 정말로 좋아한단 말이야.
"정말로 너희들이 이 호은골을 위한다면..."
"이 호은골이, 더욱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걸 원한다고 한다면..."
"대의를 위해서 작은 것을 포기해야하는 법도 알아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사회의 룰이다. 그걸 받아들이지 않는건 그저 어린아이의 어리광에 불과한 법이야.」
- D-88.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
"나는....."
"..........."
"..........모르겠어." -
742 꽃과 나비 (10253E+57) 2016. 6. 8. 오후 5:54:56[B] F
[B] 만약에 내가
[B] 모든 것을 다 잊고 행복해져서
[B] 복수를 포기하면 어떻게 할 거야?
[F] ?
[F] 글쎄
한참동안 답이 없었다. 폰을 꺼버릴까 생각하던 찰나에 날아오는 답장.
[F] 난 네 의사를 존중해.
[F] 만약 네가 너무 괴로워서 그만둔다고 해도
[F] 난 널 원망하지 않아 :D
어째서? '그녀'는 소리내어 말했다. 물론 타이핑은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마음을 다 안다는 듯 속속들이 날아오는 따스한 말들.
[F] 우린 가족이잖아.
[F] 난 절대로 널 버리지 않아.
[F] 원망하지도 않을거고.
[F] 그 새X들같은 짓은 하지않아.
[F] 너도 그 아이도 다 내게 소중한 사람들이니까 :)
[B] 고마워 F
[B] F도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줘.
[B] 본가는 언제나 살벌하니깐.
직후 나비의 방에서 한 소녀의 구슬픈 울음소리가 들린 건 F도 모르는 이야기.
아니, 어쩌면 알 지도 모르지. 그녀는 사실… -
743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5:55:21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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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꽃과 나비 (10253E+57) 2016. 6. 8. 오후 5:55:39????? 시리어스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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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5:56:03대체 나비는 무슨 일을 겪은것일까요. 뭔진 잘 모르겠지만 정말로 볼때마다 궁금해지네요. 정말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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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5:57:20(팝콘 와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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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6:01:57>>743 아니..오오라니! 안돼요! 율주! 기대를 너무 크게 하면 안된다구요!! 저건..그러니까..음..그럴싸하게 보이는겁니다!
>>744 시리어스...까지는 아닙니다만..조금 진지한 분위기이긴 하죠. 그렇다고 막 암울암울 다크다크한 분위기는 아니에요. -
748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6:02:35뭐..자세한건 9월 3일 토요일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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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6:04:46갱신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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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6:05:24다혜주 어서오세요!
>>748 두근두근 -
751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6:09:39다혜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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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Episode T. 암호는 용기! (05027E+61) 2016. 6. 8. 오후 6:15:28" ....? 뭐야? 어떻게...? "
.
" 대충... 어떻게 된건지 알것도 같아. "
.
" 빨랑 나와아아아아!!! "
.
.
그는, '책임감'이라는 단어를 가슴 속에 새기고 움직였다. 다른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도, 그리고... 모든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도.
" 나 때문에 누군가가 죽는다면, 난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
.
" 한명도 안죽어! 그러니까 믿고 움직여! "
.
" 멋진척은 원래 혼자 해야 멋있어 보이거든. "
.
.
" 왜냐면 말이야... "
그는 그 순간에도 씩 웃음지으면서 자신의 가슴 중앙부분을 주먹으로 툭. 쳤다.
" 여기에 엄청난게 있거든. 너는 모르는 엄청난게. " -
753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6:25:30...응?! 뭐죠? 이거는? 누군진 모르겠지만 하이하이에요! 개인 이벤트 떡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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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꽃과 나비 후일담 (10253E+57) 2016. 6. 8. 오후 6:26:56[F] 그나저나 보안프로그램 업데이트는 했냐?
[F]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이렇게 허무하게 털리냐.
[B] 지금 이렇게 공부 안하고 딴짓하는 언니보단 나을 것 같은데.
[F] 이쪽업계 관련자라곤 하지만 심지어 해커도 아냐.
[B] 알아. 그 웨어러블 여자.
[F] 그래도 대단하네. 아직 한국엔 그정도까지 상용화가 안되었던데.
[F] 영상에 소리까지 다 나온다며?
[F] 나도 웨어러블 공부 좀 해둘걸 ㅠㅠ
[F] 괜히 쓰잘데기 없는 수학이랑 암호학 파가지고…
[F] 아 근데
[F] 생각해보니 X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 닥쳐
[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 방심한 것 뿐이야. 그딴 공격따위 다음번엔 잘 막아낼 수 있어.
[F] 본가 어르신들 이거 알면 얼굴 썩어나겠닼ㅋㅋㅋㅋㅋㅋㅋ
[F] 니가 투자받은 게 얼마냐?
[F] 심지어 너 전공도 보안쪽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 그만 웃어. 언니는 보안 전공도 아니잖아. 그나마 10년 가까이 크래킹 막아낸 나여서 이정도로 끝났어.
[F] 아 미친. 나도 호은골 가고싶다.
[B] 왜? 만나보게?
[F] 어. 너무 궁금해서.
[F] 어떻겤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짴ㅋㅋㅋㅋㅋㅋㅋ
[F] 우리나라 보안업계의 상징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ㅋ
[F] 업계에서 신동났다고 좋아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F] 아 물론 내가 더 똑똑하지만^^
나비는 답장하지 않았다. 그때 울리는 진동.
[F] 그래도 그정도로 끝나서 다행이야.
[F] 사진만 지우지 않고 더 돌아다녔다면
[B] 우린 살해당했겠지.
[F] 그러니깐 다음부턴 조심 또 조심! :D
[B] ㅇㅇ -
755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6:28:43어...음.. 저 F와 B의 대화는 뭔가 정말로 심오하기 짝이 없군요. 대체 뭐인걸까요? 대체 본가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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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오나비 (10253E+57) 2016. 6. 8. 오후 6:31:05사실 저 떡밥 좀 뒤에 풀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앞뒤가 안맞아서 걍 지금 풀었슴다.
근데 F가 언니라는 건 정말 실수여썽… 일부러 성별도 밝히지 않으려고 무난한 호칭 썼는데… 악! 악!
엨 그나저나 저 >>752 하늘주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단 말인가?! -
757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6:32:39>>756 네. 저는 아닙니다. 저도 순간 누군가 해서 멍했거든요. 음.. 개인이벤트 떡밥이라고 해도 누구건진 잘 모르겠네요. 레스미아라던가 그런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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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6:37:16음 나비주 저번에 그 일상 이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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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지영주 (58213E+60) 2016. 6. 8. 오후 6:38:08졍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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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6:39:06지영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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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6:40:10끄으 학원에서 몇 십분 동안 풀어줬다! 전에 새로 오신 쌤 최고! 최고다!(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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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6:41:09그리고 겨울주도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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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6:42:01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그래서 집에 잠시 돌아온 것이랍니다! 데이터가 없어서...학원이 가까워서 다행이네요. -
764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6:44:13데이터라.. 확실히 핸드폰으로 접속하시는 분들은 그게 많이 힘들어보이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컴퓨터로 하니까 데이터 문제가 없지요! -
765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6:45:38다들 어서오세요~
는 나비주 이으러가신건가 아님 없어지신건가...? -
766 지영주 (58213E+60) 2016. 6. 8. 오후 6:45:38안녕하세요, 모두들.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금방 지치는군요... -
767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6:47:49>>765 나비주는 고3이니까요. 아마 학교에서 잠깐잠깐 접속하는게 아닐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766 그러게 말이에요. 날씨가 상당히 더워요. 그나마 여기는 날씨가 흐려서 조금 낫긴 하네요. -
768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6:49:55여기는 언제나와 같이 더웠습니다 흐어...모기까지 물렸어요 8ㅁ8
그러고 보니 곧 또 가는 시간...(흐릿 -
769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6:50:35아하.
그렇다면 잇는건 힘들겠고... 좀이따가 돌릴분을 구해봐야... -
770 지영주 (58213E+60) 2016. 6. 8. 오후 6:53:56>>768 겨울주... (토닥토닥(내 팔을 본다(모기 물린 자국 투성이) ......
>>767 으어어... 그래도 덥잖아요..... 아직 6월인데 이렇게 덥다니..... -
771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6:54:56>>768 >>770
모기와의 전쟁을 벌써 시작하신건가요? 아직 제 주변에는 모기가 날아다니질 않네요. 정말로 좋습니다. 하하하하! -
772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6:55:32끄아 가야한다고 전화 왔다.
그럼 겨울주는 이만 다시 학원으로 갈게요! 아아 얼마나 더 있어야하지... -
773 건주 (49334E+57) 2016. 6. 8. 오후 6:58:50바나나우유 맛있어요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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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지영주 (58213E+60) 2016. 6. 8. 오후 6:59:43겨울주 잘 가요! 고생하시고 나중에 뵐게요!!
>>771 (모기 떼를 푼다 -
775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6:59:46겨울주 잘 가세요! 학원 수고하시고요!
그리고 건주 하이하이에요! -
776 지영주 (58213E+60) 2016. 6. 8. 오후 7:00:25어서와요 건주!! 바나나우유는 진리입니다!! 전 초코우유 파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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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7:07:12돌리실분?
그건 그렇고 겨울주 힘내시고... 모기는... (말잇못 -
778 지영주 (58213E+60) 2016. 6. 8. 오후 7:09:41>>777 저는 지금 운동중이라.....
-
779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7:12:04>>777 저는...뭐... 막레가 막 나왔으니까요.
아... >>741 에 호은 학교 시점 12월에 있을 스토리에 대한 짤막한 트레일러가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아요. 여러분.
그리고 하늘주는 이쯤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올게요! -
780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7:12:50옙 다들 알겠습니다...!
하늘주 다녀오세요~ -
781 건주 (49334E+57) 2016. 6. 8. 오후 7:14:02하늘주 다녀오세요~
-
782 지영주 (58213E+60) 2016. 6. 8. 오후 7:17:24다녀오세요 하늘주!
-
783 현우주 (05428E+61) 2016. 6. 8. 오후 7:30:45예전에 구상한 소설을 리멬할겸 주인공이 쓰는 기술들을 다시 정리하다 보니 효과가 이랬다가 저랬다 하길래 다시 재정립했습니다.
그리고 떠오르는 흑역사 -
784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7:35:36그리고 하늘주는 식사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계신 분 전원 다 하이하이에요!
-
785 현우주 (05428E+61) 2016. 6. 8. 오후 7:37:00도대체 머릿 속에 무슨 세계관을 키우고 있었던거냐 당시의 나…
-
786 현우주 (05428E+61) 2016. 6. 8. 오후 7:39:37주인공 : 반인 반오니 + 검선 + 투신의 화신
히로인 : 반인 반마(서큐버스) + 창마 + 7대죄 중 질투를 맡는 마족의 직계
…… [삐이이이]!!!!! 뭐야 이거!!! (이불킥) -
787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7:40:41...어...무슨 소설을 쓰시는건진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
788 오나비 (10253E+57) 2016. 6. 8. 오후 7:42:20판타진가 보네영. 힘내요!
…그리고 야자 1차시 마친 나비주 갱… 좀만 더 버티면 집에 갈 수 있어! -
789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7:43:10우어 돌리고싶ㄷㅏ...!
-
790 현우주 (05428E+61) 2016. 6. 8. 오후 7:43:37지금(2X세)의 현우주: 나 그렇게 먼치킨 메리 수를 좋아했던건가?!
어이 당시의 나! 뭐라고 변명 좀 해봐!
당시(14세)의 현우주: 후훗, 미래의 나여.
그대가 지금 권속도 이 나의 권속들에겐 미치지 않지만 충분한 그릇의 소유자랔… 크헥?!(멱살잡힘)
지금: 닥쳐 스■■아. 부끄러워 뒤지겠으니까. -
791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7:43:55이불킥의 현우주에게서 익숙한 느낌이...
(초딩~중2 까지의 노트를 떠올린다(흐릿) -
792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7:45:07기말고사의 여파는 강력하군요. 평소보다 사람이 더 적어졌어요. 그리고 더 적어지겠지! 8ㅁ8
-
793 현우주 (05428E+61) 2016. 6. 8. 오후 7:45:12>>791
참고로… 저거보다 1~3단계 낮은 강도의 설정들은 고3때까지도 계속 이어져서 최소 5권이상의 노트를 꽉 채웠다는게…… -
794 현우주 (05428E+61) 2016. 6. 8. 오후 7:46:20만약 율주나 실친 P군과 같은 수준의 그림실력을 내가 지녔다면… 대체 어떤 혼종이 태어나는거지?
-
795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7:46:30>>793 전 4절지 사이즈 스케치북을 꽉꽉 채워서 8권...(죽은눈)
-
796 현우주 (05428E+61) 2016. 6. 8. 오후 7:48:55>>795
덧 붙여 저와 같은 수준으로 설정을 써내려가던 실친하나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전부다 태워버렸다고…
나도 태우고 싶어! 근데 손보면 괜찮은게 은근 많아서 태우거 꺼려진다고! -
797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7:51:03으어어어 숙제나 해야겠슴다.
-
798 현우주 (38268E+58) 2016. 6. 8. 오후 8:13:09얼어붙었다…고?!
-
799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8:13:13또 다시 찾아오는 무한의 침묵! 언리미티드 사일런스!!
그러고 보니 16번째 이벤트의 프롤로그는 다들 보셨나요? >>701에 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
800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8:15:38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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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8:16:36이렇게 된 이상 사람들이 오는것을 노리고 돌리기를 시전한다! 왜 지금 다혜주와 저만 손이 비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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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8:18:17이런 기묘한 상황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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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현우주 (38268E+58) 2016. 6. 8. 오후 8:19:51집 세탁기가 맛이 가서 새로 사러 왔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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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8:28:31뭐지?! 왜 글이 안 써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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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8:28:48어...저만 그런걸까요?! 방금전에 글이 전혀 안 써지던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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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8:29:10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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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8:31:10음..살짝 오류가 있었던걸까요? 아무튼.. 정 사람이 없으면 다혜주와 한번 더 돌리는것도 고려해봐야겠네요. 사람이 없을때 돌리는건..어쩔수 없는거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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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8:32:15그렇겠네요. 1시간만 있으면 저도 가야되는 입장이기도 하고.
-
809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8:35:21.dice 1 5. = 5
1. 개그
2. 일상
3. 달달
4. 공포
5. 시리어스 -
810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8:36:27아닛! 2번 연속 시리어스라고...?! 이렇게 되면.. 이번엔 하늘이의 시리어스한 부분을 살짝 꺼내는게 좋겠네요. 하늘이 2번째 이벤트 떡밥이라도 조금 뿌리는게 좋으려나요.
-
811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8:38:18앗 사실 독백 다이스였지만...
하늘이의 시리어스 좋습니다! (적극찬성 -
812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8:39:24이..이럴수가?! 저를 낚다니! 다혜주... 낚시 스킬 레벨이 얼마나 되는거죠?!(진짜로 낚임)
뭐..하늘이의 시리어스를 보는건 상관이 없습니다만... 호은 학교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하늘이의 어두운 부분을 많이 보는군요. 다혜가. -
813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8:42:15>>812 그렇네요... 확실히. 하늘이와 엄청 자주 일상에다가 어두운 면도 제일 많이 보고...
아니 것보다 린비를 많이 만나시라고요...! 커플 1호를 보고싶단말입니다!!! (정작 커플 2호는... (묵념
.dice 1 2. = 1
1.다
2.하 -
814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8:44:27>>813
좋아하니까 언제까지나 기다릴수 있는겁니다.(멋 없음(볼품 없음)
뭐...돌리는 횟수는 적지만, 린비주와 한번 돌릴때마다 나름대로 관계는 더 돈독해지고 있으니까요. 사실 린비주가 다른 분들과 많이 돌렸으면 하는 마음도 크고..독점은 좋지 않은거죠.
커플1호...음..뭐, 오늘밤도 무난하게 잘 자라고 문자 보내고 그럴겁니다. 아마. -
815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8:46:49>>814 오호. 커플1호 짜세...!
뭐 어쨌든 폭포가 있는 곳이 좋을까요, 호은골 상점가 근처가 좋을까요? -
816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8:48:05>>815 음.. 사실 하늘이의 시리어스한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한다면 폭포 쪽이 좋을겁니다. 하늘이 비밀장소 중에도 실제로 폭포가 있고 말이죠. 기분이 우울하거나 안 좋고 그럴때는, 비밀장소에 혼자 앉아서 풀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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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8:50:45아마 이 상황의 대화는 이럴 것 같네요....?
공항
V: 한국에 온 건 오랜만인데 빨리 나가게 되어서 아쉽네.
R: 일이 많이 밀렸잖아요? 사실 저도 좀 그리웠습니다. 부모님은 잘 지내시고, 남동생도 잘 지내고 있더군요. 결과적으론 당신 덕이었죠.
V: 너를 고용한 때에는 일이 많았지. 어머니는 아프셨고 아버지는 바빴고, 나는 디자인과를 조기졸업하기 위해 잠을 일반적으론 생존불가능하게 줄이고, 일도 했었으니까.
R: 당신은 나를, 내 감정을 이용하죠. 그렇지만 당신은 내 천사예요. 인지를 넘어선 이니까요.
V: 어머 그런 과찬 소용없는걸? 그래도 상으로 돌아가서... 무얼 줄까..?
R: 제 지독한 감정을 죽일 수 있게. 끝을 보게 해 주시지 않으렵니까?
V: 역시 넌 너무 많이 알고, 위험해. 그래서 곁에 두고 있는 거지만.
어째서 나는 수요일 이 과목에만 그림을 그리고 싶어지는 걸까요...? 어째서지. 그리고 나오는 건 처참한 흙손의 발버둥임을 알면서도...
끼적끼적 낙서입니다....? 오늘 조금 일찍 마쳤는데 들어온 시간은 평소보다 더 늦다니. 이런 하드고어한 스케줄....
(올리고 도망감) -
818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8:52:39예온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흙손이라고요?! 그림 잘 그렸는데요! 뭘..! 대화도 조금 심오한 느낌이로군요. 아니 그전에 어딜 도망가세요! 도망가지 마요!(붙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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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이다혜 (71968E+60) 2016. 6. 8. 오후 8:53:21감기도 다 나아가고 있다. 몸조리를 집에서 잘 하다보니. 학교도 며칠 빠졌고 게다가 집에만 완전 박혀있었으니까.
오늘은 왠지 햇빛이 쨍쨍하다. 밖에 나가고 싶으니까 집에 있는 이젤과 그림 도구들이 들어있는 가방을 들고 밖으로 나선다. 오랜만에 산뜻하게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나선다.
-
저번에 몇 번 가봤던 숲 속에 있는 폭포에 도착했다. 폭포가 떨어지는게 고스란히 보이는 밑 쪽에 내려와서 풍경을 잠시 감상 한 후 이젤을 편다. (언제 가져온지 모르겠는 의자도) 바닥이 좀 울퉁불퉁하지만 그나마 평평한 곳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큰 가방을 밑에 내려놓고 지퍼를 연다. 물통, 붓 케이스, 파레트, 스케치북 등 여러가지 도구들이 들어있다. 4절 스케치북을 펴서 이젤에 올려놓고는 필통에서 잘 깎은 4B연필을 꺼내 기초 스케치를 한다. 나같은 경우는 스케치를 언청 간단히 하고 채색 때 공들여 하는 편이다.
폭포가 있는 곳에 있으니 시원하기도 하고 새 소리도 들리고... 평소 잘하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하는 수채화로 폭포를 그릴 생각이다. 사실적인 묘사와 수채화 기법에 대해서는 자신 있었으므로.
천천히 폭포를 보며 스케치를 이어나간다. -
820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8:59:01(하늘주에게 형편없이 븥잡힘)(ㅠㅠㅠ)(다들 안녕하세요)
예희 옆의 저 누님은 예희누님 비서 비스무리한 분....
대화가 심오한... 심오하긴 하죠. 예희가 많이 멀쩡했던 시절을 유일하게 기억하고 계시는 분이거든요. -
821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8:59:50>>818 흙손인 건 맞습니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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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이다혜 (71968E+60) 2016. 6. 8. 오후 9:00:45예온주 어서오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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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9:05:15안녕하세요 다혜주! 하드고어 스케줄의 주요 원인인 과제 중 하나가 해결 기미를 보이고 있네요. 다행이다. 나머지 하나는 평소에 이미 다 했고 나머지 하나는 그래도 조원들이 착해서 모이기로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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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하늘-다혜 (90898E+60) 2016. 6. 8. 오후 9:06:17더운 열기가 아직 곳곳에 남아있긴 했지만, 그래도 한여름보다는 조금씩 시원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밖을 걷고 있었다. 평소보다 조금 기분이 울적했다. 사실 별 이유는 없었다. 정말 끔찍하기 짝이 없는 악몽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가 않았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다.
꿈 속의 나는 말 그대로 혼자 서 있었다. 같은 반 아이들도, 후배들도, 그리고 내 여자친구도 전부 나에게 크게 실망하여 내 곁을 떠나버렸고 정말 말 그대로 혼자가 되어버렸다. 호은골의 그 누구도 나에게 말을 걸어주지 않았고, 그 누구도 나를 보지 않았고, 그 누구도 내 말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았다.
중학교 3학년, 작년에 한번 체험한적이 있는 일이었지만, 그때보다 훨씬 더 고통스럽고 괴로웠다. 자고 일어났을때 내 이마에선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있었고, 베게는 흠뻑 젖어있었고, 예롱이는 걱정스럽게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왜 이런 꿈을 꾼건지 알 수가 없었지만, 일단 그다지 기분이 좋지가 않았다. 그렇기에 나는 기분이라도 풀겸 해서 내 비밀장소 중 한곳으로 향했다.
숲으로 들아가서 일정한 방향으로 쭉 가다보면 아주 커다란 폭포가 하나 있었다. 그림을 그리거나, 기분이 울적하거나 할땐 나는 이곳으로 향했다. 그림 그리기도 좋을 뿐더러, 기분이 우울할때 폭포를 보면 풀리기도 하니 말이다.
어릴적부터, 난 그렇게 우울함을 풀어왔다. 아무에게도 말하는 일 없어..혼자서 조용히... 누군가에게 말하는건,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오늘은 평소와는 다르게 선객이 있었다. 놀랍게도 다혜가 그곳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어째서 이 애가 여기에 있는걸까? 숲을 돌아다니다가 이곳을 발견하기라도 한걸까?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정말 여러 의미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었다. 도시애들이 이곳을 찾는건 쉬운건 아닐테니까...
"안녕. 여기서 만날줄은 몰랐는데? 다혜야. 숲에는 함부로 들어가지 말라고 하지 않았던가?"
조금 우울한 기분 때문인지, 내 목소리는 살짝 쳐져있었다. 그것을 인지하고 있을땐 이미 목소리가 나온 뒤였다.
이미 말한것을 돌이킬수도 없었기에, 나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돌려 웅장하게 떨어지고 있는 폭포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
825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9:16:19여러분들. 정말로 흙손이 어떤건지 보여줘야 스스로를 비하하지 않을건가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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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9: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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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9:17:30비하라뇨. 당연한 것을 말하는 것인걸요...(흐느적거리는 손이다(흙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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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9:17:41단비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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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이다혜-김하늘 (71968E+60) 2016. 6. 8. 오후 9:18:23천천히 스케치를 끝냈다. 물 부분을 떨어지는 부분만 대강 묘사해놨고 물이 웅덩이처럼 고여있는 부분, 돌과 주변에 나무들을 그렸다. 후에 파레트와 물통을 꺼냈다. 물통에는 미리 가져온 물을 따르고 붓 모의 크기가 다른 붓 몇 개를 꺼내서 물통에 담가놨다. 파레트를 무릎에 올려놓고 채색을 시작하려는 순간 많이 들어본 목소리가 들려왔다. 선배다. 본능적으로 소리가 난 곳으로 고개를 돌렸다.
"아. 제가 도시 사람이라고 해서 그러시는 것 같은데 저도 길 잘 찾고 위험하면 제 몸 보호할 줄 알아서요. 항상 조심하고 있고요. 이미 여기서 많이 숲에 들어가봤거든요. 운동도 되고 예쁜 풍경도 볼 수 있고. 더이상 가지 않을 생각은 없어요."
어깨를 으쓱이고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돌려 물감을 붓에 뭍혔다. 색은 연한 색부터. 물을 표현하기 위해 물을 붓에 많이 뭍혀 물감을 물 색과 비슷하게 만든 후 스케치북에 붓터치를 해나간다.
"그나저나 안색이 안 좋아보이네요."
선배 기분이 안 좋을 때에는 섣불리 말을 꺼낼 수가 없다. 워낙 자기에.대해 안 알려주는 사람이니까.
물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를 보며 세심하면서도 수채화의 느낌이 잘 드러나게 채색을 한다.
"악몽이라도 꾸셨나요?"
식은땀도 좀 있어보이고. 스케치북에 시선을 고정한 채로 말을 건넨다. -
830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9:18:48감기를 걸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싸나이라면 이딴거 근성으로 회복한다? -
831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9:19:06단비주 어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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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9:21:06에흐! 에흐!
시리어스군요 (팝콘준비) -
833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9:23:56어서오세요 단비주! 훈훈한.....(예온이가 예희에게 끌어안기는 장면을 상상한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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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9: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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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9:27:12>>834 에. 어째서...
예희 사이드에서 보면 정말 훈훈합니다.
예온이 사이드가 망해서 그렇지.(그게 문제임) -
836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9:29:36예온이 시이드뿐만 아니라 제 3자가 보기에도 여러가지 의미로 예남매가 대단하게 보입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단린이도 저정도는 아닌데 말입니다... 단비를 동네북 대하듯 취급하기는 하지만 (부들부들 -
837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9:32:09굴러라 굴렁쇠야!(평화롭게 최애캐를 굴리는 모습이다)
하여튼 갱신! -
838 하늘-다혜 (90898E+60) 2016. 6. 8. 오후 9:36:49"그러다가 산짐승이라도 만나봐야 정신을 차리지. 아무튼 도시 애들은 왜 이렇게, 숲의 위험함을 모르는건지. 하아.."
농담이 아니다. 자칫 잘못 들어가서 산짐승들의 영역에 들어가기라도 하면 정말로 일이 커지게 된다. 동물원에선 귀엽게만 보이는 사슴도 실제로 야생에서 보면 한마리의 맹수와 다를바가 없었다. 멧돼지를 만나기라도 하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었다.
숲은 생각보다, 무시무시한 장소이다. 어른들조차도 자칫 잘못하면 크게 다치는 곳이니까. 다혜는 아직 그 무서움을 모르는 모양이었기에 절로 한숨이 새여나왔다.
폭포를 빤히 바라보다가 살짝 시선을 옆으로 향하니 다혜가 그리는 그림이 보였다. 안 보는척 하면서, 살짝 눈동자만 옆으로 돌려 그림을 내 나름대로 평가해봤다. 저번에도 느낀거지만 다혜 녀석은 그림을 생각보다 잘 그리는 편이었다.
물론 조금 손봐주고 싶은 부분이 있긴 했지만 지금은 그럴 기분이 아니었기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지금은 그림을 그리고 싶지도 않았고, 평가를 굳이 입으로 하고 싶지도 않았고 늘 그랬듯이 그냥 이렇게 조용히 폭포를 바라보고만 싶었다.
그렇게 나름대로 마음을 진정시켜보려는 도중, 갑자기 다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안색이 좋지 않아보인다는 말과 악몽을 꿨냐는 말.
그 말에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고개를 돌려 다혜를 바라보았다. 나름대로 조심스럽게 묻는다는게 느껴졌다. 그리고 시선은 나를 보지 않고 스케치북을 향해있었다. 아마도 얼핏 보고, 바로 눈을 돌린거겠지.
그 말에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폭포쪽으로 시선을 고정한 후에 조용히 한마디만 그녀에게 건넸다.
".....그림을 그릴땐 그림에 집중하는게 좋아. 이다혜. 그림에 집중하지 않으면 네가 원하는 작품은 나오지 않을테니까."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는, 질문을 회피해버렸다.
.....동생들에게 말하고 싶지 않았기에.. 최고 연장자로서 내 속의 약함을 보이고 싶지 않았기에... -
839 다혜주 (71968E+60) 2016. 6. 8. 오후 9:38:05아. 저 가봐야될 것 같아서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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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9:40:26네. 괜찮아요. 다혜주. 1시간 정도 있을수 있다고 했으니까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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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린비주 (86436E+59) 2016. 6. 8. 오후 9:45:05도대체가 조가 왜 자율이 아니죠. 왜 저는 반대팀을 하고 싶었는데 찬성팀이죠. 그리고 2:2 찬반 토론인데. 왜 제가 혼자 하는거 같죠? 그리고 이게 왜 수행이죠. (분노의 자료조사를 하던 린비주가 갱신
....찬성팀이 된 이유는 가위바위보에서 졌으니 어쩔 수 없지만. 같은 팀인 아이가 아무것도. 정말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아이네요. 그리고 예상대로 토론때도 제가 다 해야할거같은 기분.. -
842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9:46:23린비주 고생이 많으심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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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9:46:48린비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이번에도... 또 수행평가 때문에 고통 받으시는건가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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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린비주 (86436E+59) 2016. 6. 8. 오후 9:47:45왜 수행 두개가 밀린 상태에서 선생님은 오늘 주제를 주시고 내일 평가하신다고 하시는가. 밀린 수행 전부 이번주 안으로 해야하는것인데. (미간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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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9:48:07율주랑 린비주 어서오시고 다혜주 안녕히 가십쇼
그보단 린비주 화이팅... -
846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9:48:28늦게봤습니다만 율주도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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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린비주 (86436E+59) 2016. 6. 8. 오후 9:49:19조별과제. 네. 네. 4명으로 조가 되어 2명씩 팀을 나누어 찬반토론을 하는것인데. 개인적으로 저는 반대였습니다만, 가위바위보에 져서.... 뭐 그래도 조사하면 어느 정도 말은 할 수 있으니까....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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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9:49:20율주랑 린비주는 어서오시고 다혜주는 안녕히 가세요! 린비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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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9:49:54그러고보니 수행이라니까 앞이 깜깜해지네요
내일부터 체육 수행 시작,다음주엔 보고서 작성이랑 문서작성 능력 평가(500점 만점에 450점 이상이어야 A) ,수행은 아니지만 상업경제 한자 시험, 7월달엔 자격증 시험 봐야해서 준비해야하고 폐품 모아시 디자인 조별 과제 시작,음악 논술 수행평가-
...(꽥) -
850 린비주 (86436E+59) 2016. 6. 8. 오후 9:50:10모두 격려 감사합니다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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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린비주 (86436E+59) 2016. 6. 8. 오후 9:51:51체육 수행도 있지만, 그냥 구르는거고 괜찮은데.
사회랑 정보랑 기술이랑 국어 수행평가가. (혀를깨문다
어라 밀린게 두개가 아니구나. -
852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9:52:07....왜 다들 할게 많은거에요! 이...이러면 제가...너무 한가해보이잖아요!! 그래서 미안해지잖아요!!
하늘:....스레 일은..?
하늘주:시끄러워... -
853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9:53:43>>851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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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9:55:29예온주의 시험이나 과제같은 건 율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군요....ㄷㄷㄷㄷ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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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9: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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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9: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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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9:58:01(힐링정화)
2학기엔 엑셀 배워서 자격증 따야해요!GTQ도! -
858 린비주 (86436E+59) 2016. 6. 8. 오후 9:58:18>>855-856 ......저 사실 강아지파입니다. (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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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9: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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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9:59:42>>858 (개던 고양이던 상관없는 사람.) 어.. 음.... 핏불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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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9:59:45판타지 스포츠!(예시:테니스를 하는데 용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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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린비주 (86436E+59) 2016. 6. 8. 오후 10:00:42>>860 ....?!
>>861 농구를 하는데 불길이 솟는다거나. -
863 린비주 (86436E+59) 2016. 6. 8. 오후 10:01:16아무튼 저 이만 가볼게요. 나. 한다. 열심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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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0:01:39린비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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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10:02:05>>861 받아라! 대 전함 디스트로이어 말살 뱅가드 슛이다! (궤도 폭격
단비: 축구가 아니잖아!! -
866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0:02:09잘가요! 린비주! 안녕히 가세요!
>>859 뭐..뭡니까?! 저거?!(동공지진 -
867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0:03:56>>865
.dice 1 2. = 1
1.화려하게 후라이펜으로 튕겨냈다.
2.그런거 없음 -
868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10:05:05린비주 잘가요!
1마 재희, 2마 흉사, 3마 마경회천, 4마 나찰, 5마 마선, 제6마 마왕 그리고 홍영 만다라 (이쯤되면 축구공이 터지지않은게 신기하다
단비: 지구 부술 일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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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10:05:42>>866 축구입니다 (엄근진
무려 공식설정! -
870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0:11:32>>869 저게 어딜 봐서 축구인거죠?!(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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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10:12:15내일은 좀 여유가 있으려나요...(없다)(그리고 중요한 건 오늘이 덜 하드고어했던 것 뿐이다.)(내일 역대급으로 일찍 마치는데??)(ㅇㅇ... 오늘 실마리가 보인 과제 마무리해야 함)
그렇지만 돌리고 싶어! (இдஇ; )
내일 피곤함을 감수하고 돌릴 분 찾을거야! 라고 슬쩍 두리번거립니다...?
>>869 공식설정이라니.. 저 축구공 뭘로 만든 거야... -
872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0:14:52창 두개 띄워놓고 한자 시험 파일받아서 공부중이라 무리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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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시원주 (52238E+57) 2016. 6. 8. 오후 10: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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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오나비 (75471E+56) 2016. 6. 8. 오후 10:16:45야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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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0:17:14둘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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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10:17:24>>870 공을 차잖아요!
>>87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스릴?
시원주 어서와요! 예온주에게는 미안하지만 전 30분 뒤에 가야해서... -
877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0:17:41시원주 나비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871 음. 방금전까지 다혜주와 돌리고 있었기에 지금은 살짝 쿨타임 중이라고 합니다. -
878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10:17:50나비주도 어서오ㅓ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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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예온 (09893E+58) 2016. 6. 8. 오후 10:20:43두 분 다 어서오세요! 더 늦으면.. 못 하려나요. 그냥 오늘 일찍 자고 내일 좀 굴러서 시간을 만드는 편이 나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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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지영주 (65059E+55) 2016. 6. 8. 오후 10:22:46수학은 어렵습니다.... 졍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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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10:24:29지영주도 어서와요!
수학은 어렵습니다22 -
882 시원주 (52238E+57) 2016. 6. 8. 오후 10:25:26수학... 어렵죠. 동의합니다. (철푸덕)
다들 어서와요! -
883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0:26:12지영주 하이하이에요! 수학..어렵죠. 정말..(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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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예온 (09893E+58) 2016. 6. 8. 오후 10:26:37수학은.....어 몇년 전부터 손에서 아예 놨었죠. 기억나는 건 적분상수 뿐입니다....?
지영주 어서오세요! -
885 지영주 (65059E+55) 2016. 6. 8. 오후 10:28:04모두들 안녕하세요!!
>>884 .... (함수 기본 문제에서 쩔쩔매고 있는 1인(시선회피 -
886 오나비 (23881E+61) 2016. 6. 8. 오후 10:29:14수학은 어렵습니다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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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시원주 (52238E+57) 2016. 6. 8. 오후 10:29:57수학같은 과목... 학생중에선 내가 제일 못할거라구! (울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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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0:31:13>>884 적분...상수가 뭐죠?(동공지진)
>>885 함수..기억도 안 납니다.(시선회피)
>>886 그 말이 정답입니다..!! 8ㅁ8
>>887 ..........(눈물(자신도 못함) -
889 지영주 (65059E+55) 2016. 6. 8. 오후 10:31:52>>887 저는 학생보다 못하는 수학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애초에 미국식 커리큘럼을 따랐기 때문에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딸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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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시원주 (52238E+57) 2016. 6. 8. 오후 10:32:00그리고 전 오늘도 레벨5를 풀고있죠... (죽은눈)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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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오나비 (29624E+60) 2016. 6. 8. 오후 10:32:22진짜 정적분 풀면서 너무 짲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으아아아아아아 풀기싫다 거리곸ㅋㅋㅋㅋㅋㅋ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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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0:34:21학생 여러분...!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어요! 조금만..조금만 더 버텨요!! 8ㅁ8
아..그리고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다시 한번!
>>701 16번째 본 이벤트 프롤로그
>>741 호은학교 12월달에 있을 스토리 이벤트 트레일러
참고하실 분은 참고하셔도 좋아요! -
893 지영주 (65059E+55) 2016. 6. 8. 오후 10:34:24>>890-891 ..........전 지금 SAT 수학 문제(중3 수준) 풀고 어렵다고 징징된 거였는ㄷ....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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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0:36:00함수인가...(학원에서 돌아옴(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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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0:36:48겨울주 하이하이에요! 이거..판 깨지겠는데요. 잘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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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오나비 (29624E+60) 2016. 6. 8. 오후 10:36:56>>701은 못 본 거였는데! 그나저나 타임캡슐이라니… 시트낸지 며칠밖에 안되었건만 계속 비설 풀 수 밖에 없는 이벤트가 생기네영. 뭐 넣을지 고민할 필요도 없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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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지영주 (65059E+55) 2016. 6. 8. 오후 10:37:25>>894 ?! 겨울주 이제 돌아오신...?!!! 으어어 수고 많으셨어요 겨울주우우우.... (토닥토닥
>>892 12월 이벤트 트레일러는 봤지만 16번째 본 이벤트 프롤로그는 못 봤네요..! -
898 시원주 (52238E+57) 2016. 6. 8. 오후 10:37:28기하와 벡터 난이도를 올려서 저한테 풀으라고 주고 있습니다. (서망)
>>893 충분히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허수같은거 말이죠. -
899 오나비 (29624E+60) 2016. 6. 8. 오후 10:37:50>>895 그리고 하늘주는 새판을 세우러 가게되는데…
그나저나 지금 엄마가 드라마 보고있는데 등장인물 이름이 하늘이여서 계속 하늘아! 하늘이가~ 할때마다 깜짝 놀라네요. 엌ㅋㅋㅋㅋㅋㅋ -
900 단비 (06066E+56) 2016. 6. 8. 오후 10:38:40"또 왔다! 이 형님께서 이번에는 먹을것도 잔뜩 사가지고 왔지!"
"형님?"
"사소한건 잊어버리라구!"
"······."
"아, 아무튼 자! 오늘은 뭐 하면서 놀래?"
5일째 -
901 단비 (06066E+56) 2016. 6. 8. 오후 10:39:37겨울주 어서와요!
>>899 어엌ㅋㅋㅋㅋㅋㅋㅋ 전 자꾸 단비단비할때마다 그 단비가 아닌데 움찔하는.. -
902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0:40:25>>900 강토군이 계속 찾아오는 모양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9 하늘이라는 이름은 의외로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니까요. 허허허허.
>>898 ......(뭔 소리인지 모르겠으니 그냥 입다물고 있기 시전
>>896-897 역시 다시 공지하길 잘했어! -
903 지영주 (65059E+55) 2016. 6. 8. 오후 10:40:30>>898 허수..... SAT에서 거의 나오지 않는데다 나온다 해도 기본중의 기본 수준으로 나온다는..... 아니 아예 문제 자체에서 허수가 마이너스 루트 1이라고 다 알려주던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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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0:40:58전 음악 교과서에 있는 선율,선율,선율
율주:(화들짝) -
905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0:41:23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공식 외우기는 쉬운데 대입하기가 귀찮네요 껄껄 -
906 지영주 (65059E+55) 2016. 6. 8. 오후 10:42:29저는 아는 사람 이름이 '김지영'인데 그 사람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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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시원주 (52238E+57) 2016. 6. 8. 오후 10: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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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0:43:02이름이라...ㅋㅋㅋ
저는 글 읽다가 겨울, 대화하다가 겨울, TV 보다가 겨울...
겨울주 : (움찔 -
909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10:43:24>>902 강토요? 흠... 글쎄요 뭐! 어쨌든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 단비다우려나요!
으아아아 수학하는 놈들 사라져라 사라져! (악몽 -
910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0:45:02으음..이쯤에서 새판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이번엔 뭐라고 이름 짓지..으음! 일단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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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오나비 (29624E+60) 2016. 6. 8. 오후 10:45:18저 초등학생 때도 반에 김지영이란 애 있었어요. 그리고 졸업한 학교 선배들 중에서 다혜란 분도 계셨졍. 채은이란 이름도 아는 동생 이름이고 주연이란 이름은 작년에 같은반이었던 애 이름이고… 그래서 좀 흠칫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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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10:46:18다행히도 단비라는 이름은 흔한게 아닌가봅니다
명사로 나와서 문제지 -
913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10:47:15암튼 다녀와요 하늘주
다음판 제목은 불변의 영고법칙인것이다! (고마해라 -
914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0:47:57동명이인은 많더라구요
실제로 반에 같은 이름이 셋이라
출석번호순으로 해서 첫번째 (이름)이,두번째 (이름)이,세번째 (이름)이로 부릅니당 -
915 단비주 (06066E+56) 2016. 6. 8. 오후 10:48:36>>914 오 한 반에 같은 이름이 셋인건 또 흔하지가 않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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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지영주 (65059E+55) 2016. 6. 8. 오후 10:49:01저는 사람 이름은 아니어도 주위 간판에서 낯익은 이름을 보고 흠칫한 적이 많아요. 다혜주식회사라던가 단비교회라던가... 아예 호은병원이란 곳도 있더군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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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0:49:37>>914 헉 흔한 이름 가지고 계시나 보네요 율주도...저도 이름이 지극히 흔해서 누군지 구별하려면 '아 그누구 말고 저누구'라고 일일이 말해야하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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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지영주 (65059E+55) 2016. 6. 8. 오후 10:51:07>>907 .......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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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10:51:09호은병원..... 뭔가 외전목록에 있을법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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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지영주 (65059E+55) 2016. 6. 8. 오후 10:51:43>>919 그렇게 외전목록에 호은병원이 추가되고.... 아니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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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0:52:13>>919 있어요!(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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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0:52:38>>915 저렇게 안부르거나 성씨를 빼고 부르면 세명이 뒤를 돌아봅니당 히익
>>917 획 하나로 이름이 다른 아이가 있거든요ㅋㅋ... -
923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0:53:46그리고 하늘주가 다녀왔습니다. 아. 호은 학교 외전 리스트에 있어요. 얼마전에 호은 유치원도 추가되었답니다.
....하지만 이번달 외전은 추리물이잖아...안될거야.. ㅠㅠㅠㅠㅠ -
924 지영주 (65059E+55) 2016. 6. 8. 오후 10:54:54그러고보니 저도 호은학교 이벤트 도중 제 실명이 거론된 적이 있어서 되게 깜짝 놀랬다고 합니다... 그냥 그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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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시원주 (52238E+57) 2016. 6. 8. 오후 10:55:09추리물이라... 시원이 머리를 발동시킬 시간인가! (문제는 시원주 머리가 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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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0:56:16추리물...진실은 언제나 하나!
호은유치원은 제 소망입니당(욕망의 율주) -
927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0:57:01하하 생각해보니까 제 소원권도 슬슬 써야하는데 말이죠.
음...실은 몇 가지를 놓고 지금 고민 중입니다. -
928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0:57:18>>924 무..무슨 이벤트지..내 이벤트인가...?!(동공지진)
>>925 뭐, 어떻게든 되겠죠! 하하하하하하하!!(진행 어쩌지...(한숨
>>926 언젠간 걸릴수도 있겠죠! -
929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0:57:38>>927 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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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지영주 (65059E+55) 2016. 6. 8. 오후 11:00:24>>928 그리고 해당 외전에서 하늘주의 머리가 엄청나게 좋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개인 정보를 밝히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무슨 이벤트였는지는 말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단호 -
931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00:55진짜로 그 어느 것도 버리고 싶지 않은데...(머리싸맴(고민
...좋아 이번 판에서 1001을 먹어서 소원권을 한 번 더 얻는 거야.(야? -
932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01:58>>931 헛 양보 못함다!(이글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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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02:24>>932 안 봐준다 율주우우!!(이글이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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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1:02:431001은 제것입니다!(엄근진
>>930 아..저 그렇게 머리 좋은 편은 아니에요.. 그렇게 보시면 안됩니다.(시선회피 -
935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03:11>>933 오늘의 저는 혼자놀기를 해서라도 1001을 손에 넣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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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지영주 (65059E+55) 2016. 6. 8. 오후 11:03:14>>932-933 그리고 1001은 하늘주가 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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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1:03:46이..이 분들이 왜 이렇게 1001을 노리죠?! 소..소원권을 없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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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04:07(그런데 거짓말 같이 1001은 겨울주가 먹고...(희망사항 아니야?(...할말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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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04:29>>937 어허! 발뺌은 아니되옵니다 하늘주!(근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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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04:33>>937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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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05:45삐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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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1:06:29>>939-940 으아닛! 이 참가자들이 스레주를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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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07:08>>942 (정의의 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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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지영주 (65059E+55) 2016. 6. 8. 오후 11:07:23으엉 그러고보니 열한시가 넘었네요. 지영주는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 모두들 내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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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07:45지영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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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08:12>>942 꺄르르깔깔☆(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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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08:23지영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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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하나다요! ◆UfSVcKOG4g (84751E+60) 2016. 6. 8. 오후 11:08: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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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08:59하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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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오나비 (29624E+60) 2016. 6. 8. 오후 11:10:10어서오시고 안녕히가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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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1:10:21안녕히 주무세요! 지영주! 좋은 꿈 꾸세요!
그리고 하나주 하이하이에요! -
952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10:41하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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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11:40판의 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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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11:58(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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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오나비 (29624E+60) 2016. 6. 8. 오후 11:12:45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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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13:11앞으로 45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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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현우주 (05428E+61) 2016. 6. 8. 오후 11:13:33대단해, 이틀만에 판을 갈아치우는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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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13:55현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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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1:14:03이..이 사람들 눈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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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1:14:12그리고 현우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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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11:14:35오신분들은 다들 어서오시고.. 지영주는 늦었지만 잘가요!
있었군요 호은 병원.... -
962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14:39현우주 어서오세요!
모니터 하나 더 켜서 그림그리면서 지켜볼검다 후후후 -
963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14:41>>959 후후후후...(흑막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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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15:14>>962 그렇게 율주는 그림을 그리시느라 1001을 놓치시고...(희망사항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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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11:15:22아니 잠깐 노닥거리고 왔더니 판이 갈려가고 있어! 레스가 막막 늘어나고 있어!
씻고 오면 터져있으려나...? -
966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15:31>>964 (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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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15:52>>965 아마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해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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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1:16:30우와... 잠깐 톡하고 오면... 레스가 불어납니다..뭐죠?! 이 잡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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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16:49이것이 소원권의 힘입니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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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17:00오오 끝이 눈앞이다아!!(퐈이어
>>966 끄악!(핏(털썩 -
971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17:24좋아! 970을 먹었으니 이 기세로 1001까지 접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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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17:32>>970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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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18:17>>971 쉽게는 안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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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18:33쿵따!쿵쿵따!(초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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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11:18:43어찌되었건 간에 여유롭게 천을 노립니다. (※천일이 아닌 점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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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19:01>>973 (하지만 거짓말 같이 1001은 겨울주ㄱ...(작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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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19:29릴리리야!호잇!(흥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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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채은주 (45227E+62) 2016. 6. 8. 오후 11:19:3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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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19:39>>975 예온주! 1000을 접수하세요! 1001은 제가 접수할테니!(한석봉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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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19:55채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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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20:19좋았어어어! 980도 먹었으니 이 기세로 1001까지 먹는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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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11:20:30(여유)(느긋)(흐늘)(해파리화)(것보다 내일 오전만 수업이라서 뭔가 슬픔.)(학교에 노트북 가져가서 작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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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20:44채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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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11:21:09어서오세요 채은주! 지금 이 스레는 혼돈의 카오스입니다. 왜냐하면 천일을 먹고싶어하시거든요. 다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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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1:21:56채은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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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23:02(f5 광클의 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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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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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23:58엌 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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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24:29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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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24:40호옷 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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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24:42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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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24:532초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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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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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채은주 (45227E+62) 2016. 6. 8. 오후 11:25:47ㅋㅋㅋㅋ모두 안녕하세요! 소원권이 걸려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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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11:25:54그렇지만 거시게 되지 않으려나요오....?(불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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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율주 (9459E+56) 2016. 6. 8. 오후 11:25:54터져라!!(폭탄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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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1:26:08네. 소원권이 걸려있습니다. 그래서인가...다들 눈에 불을 키셨네요.(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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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11:26:18ㄷㄷㄷㄷ 자 노리자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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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겨울주 (514E+60) 2016. 6. 8. 오후 11:26:33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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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예온 (06204E+60) 2016. 6. 8. 오후 11:26:36눈에 불을 켜고.. 음... 자 갑시다. 다음 스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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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하늘주 (90898E+60) 2016. 6. 8. 오후 11:26:37아무도 안 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