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5212757> [SF/고어/하드코어]오발탄의 가격은 왼팔의 가격 - 1 (680)
◆OLAi9VIw7M
2016. 6. 6. 오후 8:32:37 - 2016. 7. 2. 오전 3: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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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8:32:37가끔 커다란 흰 버섯을 보게된다면 안아보세요.
이상하게도 진정된답니다.
시트스레 ::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5179860/recent -
1 ◆i.A2fL.GDw (05116E+51) 2016. 6. 6. 오후 8:34:53콰이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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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8:35:38콰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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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8:37:33질문같은것도 잔뜩 받아보고 싶다! 원망도 잔뜩 받아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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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9:22:32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용하는 언어는 모두 같을 예정입니다! 문자는 다를수 있겠지만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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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단테주 ◆eDv9XMwIso (06054E+57) 2016. 6. 6. 오후 9:23:01단테주도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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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9:24:09아현주만 오시면 이제 진행할수 있네요
다들 시간은 괜찮으신가요? -
7 이름 없음 (18058E+61) 2016. 6. 6. 오후 9:24:28아현주도 슬쩍. 그런데 이름부분에 이름만적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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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9:24:47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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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9:30:02출석체크 한번만 더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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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름 없음 (18058E+61) 2016. 6. 6. 오후 9:31:31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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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단테주 ◆eDv9XMwIso (06054E+57) 2016. 6. 6. 오후 9:31:37단테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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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i.A2fL.GDw (54368E+54) 2016. 6. 6. 오후 9:31:42콰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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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링싱콰이주◆i.A2fL.GDw (54368E+54) 2016. 6. 6. 오후 9:32:45여담이지만 버섯... 마약성분같은게 있어서 진정된다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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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9: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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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9:37:05찬바람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이 전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은 지금 별만이 창백하게 빛나는 아스팔트 도로 위에 서있습니다.
한, 두 세대동안 어둠에 적응된 눈은 서로의 모습을 보이게 합니다. 특히나 아현은 여성 한명과 남성 한명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아, 링싱콰이 당신은 두꺼운 코트 하나에 라이터 하나
아현 당신은 두꺼운 코트 하나에 동화책 하나
단테 당신 역시 두꺼운 코트 하나와 드라이버가 소지품의 전부입니다.
// 이 레스에 반응해주세요! -
16 이름 없음 (18058E+61) 2016. 6. 6. 오후 9:39:52아현은 동화책 하나로 대체 뭘할수있을까.. 동심을 지키라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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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9:40:55>>16 뭘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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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링싱콰이-어두운 세상◆i.A2fL.GDw (06288E+56) 2016. 6. 6. 오후 9:42:34창백한 도로 위에 서있던 콰이는 자신이 새로운 어딘가에서 갑자기 정신을 차리자 놀라서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하다가 코트위 주머니에 손을 넣고 말한다.
"저기. 엄... 안녕 다들?"
먼저 말을겁니다. -
19 아현 (18058E+61) 2016. 6. 6. 오후 9:44:48....어둡다. 나는 지금 여기 서서 뭐하는걸까. 천천히 눈을 감았다 뜨다가 사람이 몇명 더 있다는걸 눈치챘다. 여자, 남자로 총 두명. 아, 나까지 포함하면 세명이구나.
그런데 이런건 지금 별로 상관없지. 근데 여기서 뭐하는거지? 고개를 갸웃다가 몸을 뒤적였다. 시간이나 보려고 시계를 찾으려 했는데 보이는건 동화책 하나뿐이었다.
...
......일단 그럴것 같지는 않지만 나와 같이 있는 사람들이 납치했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었기에 가만히 있기로 했다. -
20 단테주 ◆eDv9XMwIso (06054E+57) 2016. 6. 6. 오후 9:46:17"어, 아빠 거기 버...섯...좀? 뭐, 뭐야? 여긴어디? 나는 누구? 아차차 그래 나는 단테지 단테."
단테는 당황하다가도 스스로 한 말에 깔깔 웃습니다. 그러고는 식기도구 대신 쥐어져있는 드라이버에 눈길이 갑니다.
"........드라이버? 심지어 내것도 아니잖아..."
당황스럽다는듯이 동공이 마구 흔들려요 하지만 귀 밑까지 찢어진듯한 미소는 여전합니다.
주변을 두리번두리번거리더니 두 사람을 발견하고는 그쪽으로 다가갑니다.
"여어, 형씨들 여기는 어디요? 난 분명 아빠랑 맛있는 저녁을 먹고있었는데."
//그보다 코트와 드라이버가 전부라면 옷도 없...진 않겠죠? 푸흐 -
21 아현 (18058E+61) 2016. 6. 6. 오후 9:51:03설마 옷이 없겠어..!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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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9:54:32옷은 입었습니다!//
조금 이야기가 시작되려 하더니 조금 떨어딘 주택 에서 팡 하고 불이 켜집니다. 큰 불빛은 아닙니다, 스탠드 정도? 하지만 여러분이 가야할 방향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불빛입니다. -
23 링싱콰이◆i.A2fL.GDw (06288E+56) 2016. 6. 6. 오후 9:54:35옷이 없다니...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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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링싱콰이◆i.A2fL.GDw (06288E+56) 2016. 6. 6. 오후 9:54:39옷이 없다니...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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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링싱콰이◆i.A2fL.GDw (06288E+56) 2016. 6. 6. 오후 9:54:58입었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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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링싱콰이-단테, 아현◆i.A2fL.GDw (06288E+56) 2016. 6. 6. 오후 9:56:20"난... 나야? 근데 식사중이였구나... 어 나도 갑자기 정신차렸더니 여기라."
라고 말하던 링싱콰이는 곧 불빛이 켜진 것을 보고는 그곳을 빤히 보다가 그냥 말합니다.
"가자."
그리고 먼저 그리로 갑니다. -
27 아현 (18058E+61) 2016. 6. 6. 오후 10:03:44"저도 갑자기 이곳에 있네요."
말을 건네고, 묻는것을 조용히 들으며 생각했다. 일단 이 사람들 반응을 보면.. 날 납치한 사람은 아닌 것 같아.
그럼 도대체 여기에 왜 있는걸까? 보일것 같지는 않았지만 일단 인사를 건넨 사람이 있었기에 고개를 살짝 숙였다.
뭐, 서로의 정보, 라기보단 왜 여기있는걸까요.. 에 관한 얘기를 하려고 할때 주변의 불이 켜졌지만. 처음에 인사를 건넨 사람은 그쪽으로 가는것을 보고 말릴까 고민했다.
갑자기 불이 켜졌다, 라는건.. 음. 내가 너무 의식하는걸까. 수상한데. 원래부터 켜져있던 것도 아니고... 가도 괜찮으려나. 그래도 여성 혼자가는건 역시 위험하겠지? 끙.... 잠시 앓는소리를 내다가 거리를 조금 두며 따라갑니다.
"위험할지도 모르니 같이 가죠." -
28 단테-링심콰이, 아현 ◆eDv9XMwIso (06054E+57) 2016. 6. 6. 오후 10:07:28"아라라? 한분은 숙녀분이셨네? 죄송함다 제가 눈이 좀 나빠서 킥킥"
킥킥대며 웃다가 그녀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눈을 돌립니다. 꽤 떨어져있는 저택이네요
"흐엑, 저 불빛. 유령주택이라도 되는건 아니겠죠? 그런게 있을린 없지만"
한바퀴 빙그르 돌고는 주택쪽으로 발걸음을 향해요
"일단 하룻밤정도 재워는 주겠죠?...아참, 내 이름은 단테, 단테 애스터임다 단테라고 불러주십쇼" -
29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10:09:41주택쪽으로 가는 도중에도 사나운 바람이 몰아칩니다.
코트에게 두 번 절하고 지내세요.
조금 걷지 않아 바로 그 불빛이 창문 안으로 보입니다. 커튼이 쳐져있네요, 아현의 눈에는 커튼 안에 누군가가 앉아있는에 어렴풋이 보입니다. -
30 단테-링심콰이, 아현 ◆eDv9XMwIso (06054E+57) 2016. 6. 6. 오후 10:11:54"저기요오 죄송한데 실례좀 하겠습니다아!"
창문을 몇번 두드리고는 누군가가 바라보길 기다립니다.
"흐아아 추워라 추워. 정말이지 이런곳으로 보낸 사람을 보면 한마디 해줄거란말이지."
코트를 여미며 이야기합니다. -
31 아현 (18058E+61) 2016. 6. 6. 오후 10:21:53이름이라.. 굳이 밝힐 필요가 있을까..? 싶었지만 같이 납치당한 입장이기도 하고, 먼저 밝혔는데 난 안밝히는 것도 좀 그렇고.. 뭐, 이름 정도야.
"..위 아현입니다."
그런데 커튼 안에, 누군가가 있네.. 어렴풋이 보이는 창문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이렇게 본다고 해도 커튼 뒤가 보일리는 없겠지만.
창문을 두드리는 방법은 있겠지만 자신의 이름을 밝힌 남자가 제일먼저 한 행동이었기에 그냥 창문만 바라봤다. -
32 링싱콰이-단테, 아현◆i.A2fL.GDw (85482E+60) 2016. 6. 6. 오후 10:28:41"누구 안계세요오?"
그녀는 아직 자기 이름이 적힌 팔을 보지 못해 이름을 모르므로 다른 두 사람을 따라 집 안에 있을 사람을 힘껏 부릅니다.
//늦어서 미안 -
33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10:33:14"현관문으로 들어오세요!"
아현의 눈에 잠시 커튼 너머의 사람이 고개를 돌리는게 보이며 그와 동시에 얇은 세 여성의 목소리가 화음과 같이 들려옵니다.
그 세명은 서로 웃다가 내그 문을 열어줄게, 같은 소리를 하고는 달칵, 하고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바람도 센데, 정말 친절한 사람들이군요! -
34 단테-링심콰이, 아현 ◆eDv9XMwIso (06054E+57) 2016. 6. 6. 오후 10:37:55"흐핫, 다들 목소리만 들어도 미인분일것 같구만! 자아자아 먼저 갑니다?"
신이나서 문으로 달려갑니다. 평소보다 입이 주욱 찢어진게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
35 링싱콰이-밍나◆i.A2fL.GDw (05116E+51) 2016. 6. 6. 오후 10:41:59그녀는 본능적으로 불길한 느낌이 들지만 조심조심하여야겟다고 생각한다. 왠지 친절하긴 한데 믿고싶지 않은 이 조심스러운 기분은 뭘까...
일단 현관문으로 가서 문 근처에 섭니다.
"어머 고마우셔라..." -
36 아현 (18058E+61) 2016. 6. 6. 오후 10:45:24상대방이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의심하는건 역시 좋지 않겠지. 그쪽 입장에서 보면 이쪽이 더 수상한데 문을 열어줬잖아. 좋은 사람일거야.
모두 문쪽으로 가고있는것을 보며 문쪽으로 갑니다. -
37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10:52:19여러분은 전부 밝은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찰칵, 하고 기계음이 들리더니 문이 닫히고 집의 모든 출구에서 방화벽이 내려옵니다! 아 세상에, 집주인은 정말로 부자군요.
"잘왔다! 멍청한 녀석들, 너희같은 순진한 녀석들을 보는게 내 인생의 유일한 낙이지!"
불빛이 흘러나오는 쪽에서 쇠긁는듯한 굵은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출입세는 내야하지 않겠어? 응?"
방 밖으로 그림자가 잠시 삐져나오더니 철제 연필깍이가 보입니다.
"너희들중 한명이 스스로 손가락을 깍는다면 그냥 보내주마! 못하겠다면 영원히 못나가!"
와! 저 아저씨 정말 마음에 드는걸요? 여러분들이 전부 죽어버리면 전 저 아저씨를 보러 갈거예요. 뭐하세요 손가락 안깍고?
//쨔쟌! 우리 스레 이런 분위기인거 알라고 이벤트를 열어줬어요! -
38 링싱콰이주◆i.A2fL.GDw (05116E+51) 2016. 6. 6. 오후 10:56:55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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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아현 (18058E+61) 2016. 6. 6. 오후 10: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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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링싱콰이-밍나◆i.A2fL.GDw (05116E+51) 2016. 6. 6. 오후 10:58:31"...후. 저러는데 어쩔까 우리?"
라는듯이 모두를 바라보다가 집주인에게 말합니다.
"...저기요 집주인. 일단 상의할 시간 좀 주세요. 우리끼라 모여서 얘기를 해야겟어."
라고요. -
41 단테-링심콰이, 아현 ◆eDv9XMwIso (06054E+57) 2016. 6. 6. 오후 10:58:48"어....음...아아 이런 구조였나. 이거이거 곤란하겠는데에"
주변을 둘러보며 방화벽과 연필깎이의 기계구조를 살펴봐요.
"그래도 하룻밤정도는 잘 수 있잖아요? 하핫 일단은 내일 아침에 생각해보죠?"
일부러인지 철제 연필깎이쪽으로 움직여 몸으로 가리고는 능글맞은 농담을 던집니다.
//일해라 정비사! 라곤 해도 장비따윈 없으니 원. -
42 링싱콰이◆i.A2fL.GDw (05116E+51) 2016. 6. 6. 오후 10:59:48이제 저 집주인을 죽이느냐 마냐 아니면 누구꺼 넣을까 그거로 회의하는건가...
스레주, 연필깎기로 깎는거 겉껍질만 박피하는거야? 아님 뼈까지 박피하는거야? -
43 단테주 ◆eDv9XMwIso (06054E+57) 2016. 6. 6. 오후 10:59:53그나저나 연필깎이라 꽤 괜찮은 취향이잖아요 ^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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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아현 (18058E+61) 2016. 6. 6. 오후 11:00:00사람은 역시 의심을 해야하는걸까. 믿지말걸. ....현실같지만 않아 바로 확와닿지 않았다. 상황은 감금에 협박인데... 그것도 그거지만 취향 진짜 변태같은 사람이네..
주변을 살펴볼수 있을까? -
45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11:00:57>>42 너무 작으면 무효라고 할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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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링싱콰이◆i.A2fL.GDw (05116E+51) 2016. 6. 6. 오후 11:02:43여담이지만 저때 재능으로 미모를 선택했다면 여기서 미인계 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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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11:03:02"좋다! 두시간을 주마! 잘 생각해보라고 흐흐."
음침한 소리를 하는 집주인은 이내 목소리가 끊깁니다.
단테가 바라본 방화벽은... 한층 더 위로 올라가야 손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아현의 눈에는 일반적인 가정집이 보입니다. 단단한 방화벽을 부수기에는 가구는 약해보여요. -
48 아현 (18058E+61) 2016. 6. 6. 오후 11:03:16미모있는 사람만 납치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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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11:03:35>>46 미인 손가락이 예쁘다고 하나 잘라주라고 할수도 있죠. 세상은 넓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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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11:04:2230분까지 토론하실 시간을 드릴게요!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
51 아현 (18058E+61) 2016. 6. 6. 오후 11:05:15집을 둘러볼수도있어? 안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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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링싱콰이◆i.A2fL.GDw (05116E+51) 2016. 6. 6. 오후 11:06:47그럼 토론을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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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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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단테-여러분 ◆eDv9XMwIso (06054E+57) 2016. 6. 6. 오후 11:08:24"으헥?! 두시간? 그거면 눈도 못붙일 시간이잖아..."
말로는 곤란해보여도 여전히 웃는얼굴. 정말로 웃는건지 얼굴이 웃는채로 굳은건지는 본인만이 알 뿐입니다.
"일단은 저도 정비사 나부랭이라 기계정도는 볼 줄 알걸랑요? 장비가 이것밖에 없어서 불안하긴 하지만... 두분은 먼저 이야기 나누고 계세욧!"
드라이버를 보여주며 방화벽의 틈을 이리저리 찾아봅니다. 좀 더 장비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하며 한숨을 푹 내쉬지만요 -
55 단테주 ◆eDv9XMwIso (06054E+57) 2016. 6. 6. 오후 11:12:53회의인가요...일단은 쌩으로 손가락 갈아내기는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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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11:14:50>>54
드라이버가 들어가기에는 틈이 너무 좁습니다! 무리하다간 고장나서 집주인이 화낼지도 모르니까 조심하시길! -
57 단테주 ◆eDv9XMwIso (06054E+57) 2016. 6. 6. 오후 11:23:28끄응... 일단 손가락부터 깎아내야하는건가...
뭐 나중에 의수? 의지? 같은걸로 바꾸면 되려나 -
58 아현 (18058E+61) 2016. 6. 6. 오후 11:26:10한명을 고르는 것도 웃기고, 그걸로 또 토론을 하는 것도 웃긴 일이다. 하지만 토론을 해야되는거잖아.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불리해지는건 이쪽이고, 일단 어떤것이든 좋으니 얘기를 나눠야만 하겠지.
"....딱히 나눌만한 얘기는, 없는 것 같네요. 두분 다 연필깎이에 손을 갈아버리고 싶은건 아니잖아요? 저 또한 그렇고, 깎을 생각또한- 없고."
여기서 싸운다고해도 해결될 만한 상황은 아니었다. 역공 당할수도있지만 하고싶지 않기도 하니까. 제일 좋은건 탈출이겠지.
탈출하려할때 가둔 사람이 가만히있을거란 보장은 없겠지만 가만히 있는것보단 나을것 같고. 일반 가정집같지만 일단 탈출할만한 도구나, 아니면 어딘가 허술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집의 구조를 살펴봅니다. -
59 링싱콰이◆i.A2fL.GDw (05116E+51) 2016. 6. 6. 오후 11:26:39"...그럼 할 수 없지. 안나서는거지ㅡ? 내가 할게. 어이. 주인장. 손가락은 하나만 하면 되는거야?"
라고 하면서 연필깎기로 다가갑니다. -
60 아현 (18058E+61) 2016. 6. 6. 오후 11:27:15억....?????? 그냥 깎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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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단테 ◆eDv9XMwIso (06054E+57) 2016. 6. 6. 오후 11:28:43"어이 잠깐잠깐잠깐... 아가씨의 그 고운 손가락을 바치느니 이 못생긴 손가락이 훨배 낫다구?"
슬쩍 연필깎이와 그녀의 사이를 가로막아요 -
62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11: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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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11:31:34>>61 링싱콰이가 먼저 연필깍이를 손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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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아현 (18058E+61) 2016. 6. 6. 오후 11:35:20...왜 둘다 손가락을 전제로 싸우는걸까..? 나만 지금 탈출할 생각하는거야?
일단 대충 둘러보기엔, 나가기가 조금 힘들어 보이기도 하지만..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살짝 눈썹을 찌푸립니다.
"조금, 침착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정말 손가락을 깎는것만이 답인가? 선택지는 꼭 하나뿐인가? 그 선택만을 강요받아야 하는가?
왜 이상황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걸까. 사람이 당황하면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인걸까. -
65 단테-여러분 ◆eDv9XMwIso (06054E+57) 2016. 6. 6. 오후 11:41:14"그래그래 진정하고... 내려놓자구요 차,차라리 다른 방법도 있을테니까... 저 이래뵈도 실력 꽤 괜찮다구요?"
장비가 부족해서 그렇지...라는 말은 삼키고는 그녀를 바라봅니다
"거기다 여기서 다치면 치료할 곳도 없다구요? 약도, 붕대도 없는데다가, 그런데에 난 상처는 잘못하면 파상풍까지 걸린다니까요?"
'이렇게 말은 해도.. 드라이버정도로는 이걸 어떻게 하기 힘들고... 그렇다고 시간 지나면 저 양반이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고...' -
66 링싱콰이-모두◆i.A2fL.GDw (05116E+51) 2016. 6. 6. 오후 11:41:58"...진짜로 깎는 수 밖에 없지. 그런데 주인장, 이쯤에서 내 고운손을 보니까 아까워서 하나 제안을 할까 해."
단테를 넘어서 연필깎이에 가며 말합니다.
"손가락을 세개. 세개로 깎는 대신에 우리에게 좀 친절을 배풀어서 쓸만한 무기를 세개... 무리라면 하나만 주었으면 좋겟어."
라고 말합니다. -
67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11:46:29"흐하하하하! 좋아 좋아! 손가락 네 개를 자르면 쓸만한 무기를 하나 주마!"
집주인이 호탕하게 웃습니다. 이런 장소에서 무기를 구하는건 굉장히 힘들고, 소독을 하거나 출혈을 막기도 굉장히 힘든 사실을 자각하면 남는 장사는 아닐겁니다.
다만 당신에게 언제부터 선택권이 있었나요?
"예쁜 비명소리를 들러달라고 아가씨, 누가알아? 하나 더 줄지? 으하하하하!" -
68 링싱콰이◆i.A2fL.GDw (05116E+51) 2016. 6. 6. 오후 11:47:32나름 딜을 할...줄 알긴 무슨 으아아아 사실 나 쫄보예요 어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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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링싱콰이◆i.A2fL.GDw (05116E+51) 2016. 6. 6. 오후 11:48:24손가락 네개면 어디보자... 요리여왕은 글렀나...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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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단테주 ◆eDv9XMwIso (06054E+57) 2016. 6. 6. 오후 11:49:39끄응... 깎는건 둘째치고 정말 치료 어떻게 해드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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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링싱콰이◆i.A2fL.GDw (05116E+51) 2016. 6. 6. 오후 11:51:59...라이터로 지지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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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11:51:5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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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아현 (18058E+61) 2016. 6. 6. 오후 11:54:09컴퓨터가 너무느리다..
근데 진짜 손가락을 깎는게 답일까?..ㅠㅠㅠ 설마 그렇게 선택지가 없겠어?ㅠㅠ -
74 링싱콰이◆i.A2fL.GDw (05116E+51) 2016. 6. 6. 오후 11:56:38사실 내 계획은 이렇게 해서 무기 얻자마자 저 남자부터 조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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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OLAi9VIw7M (18164E+59) 2016. 6. 6. 오후 11:58:01열심히 해보세요! 기회는 도전하는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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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아현 (63387E+62) 2016. 6. 7. 오전 12:00:03동화책을 읽어서 재워버리자!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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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단테주 ◆eDv9XMwIso (08615E+59) 2016. 6. 7. 오전 12:01:47몽키스패너같은거라도 준다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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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링싱콰이◆i.A2fL.GDw (8215E+53) 2016. 6. 7. 오전 12:05:11후욱... 후욱... 후욱...
최대한 긴장하지 않고 저지르려고 하였지만 손이 덜덜 떨리고 식은땀이 쏟아져내렸다. 점점 숨이 가파지고...
아니. 아니야. 아니. 아니. 아니. 괜찮아.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하며 연필깎기를 돌리기 시작하였다.
"으... 으아아아악!!!!!! 아악!!! 아악!!!!"
우두둑. 득. 두드드득. 푸슉-!
그섬뜩한 소리와 함께 연필깎이 근처로 피가 스멀스멀 나오고 거기 손가락을 낀 채로 고통때문에 다리 힘이 떨어져서 후들거리기 시작하였다. 손을 빼내었다. 뼈가... 뼈가... 내 손끝이...
"으... 으흑... 으아아악!!!"
눈물이 주룩주룩거리지만 곧 남은 손가락이 세개나 된다는것을 알게되자 그녀의 몸이 떨리더니...
"아아아악!!!!"
다시금 비명이 나온다. -
79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2:05:23무슨 무기를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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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2:06:21.dice 1 3.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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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2:06:29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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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아현 (63387E+62) 2016. 6. 7. 오전 12:07:18어, 나 지금 집주인 꼬시는글.. 말이 이상하네. 아 협상가가 아니라서 안되려나 아이고ㅠㅠ 여자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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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2:08:06>>82 해봐야 아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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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아현 (63387E+62) 2016. 6. 7. 오전 12:10:16>>83 벌써 손을 깎았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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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링싱콰이◆i.A2fL.GDw (8215E+53) 2016. 6. 7. 오전 12:11:31...일주일이 지나면 이 고통따위 다 잊겟죠... 하하하 괜찮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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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2:12:11>>84 최선이 안된다면 차선도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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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2:13:48>>78
"으하하하하!"
집주인이 유쾌하게 웃고 한참 뒤에야 웃음소리가 잦아듭니다
"아가씨, 오랜만에 좋은 구경 했네. 약속했던 물건이야!"
불빛이 세어나오는 방 안쪽에서 붉은 구슬이 굴러나옵니다.
"먹는걸세." -
88 단테주 ◆eDv9XMwIso (08615E+59) 2016. 6. 7. 오전 12:17:14"빌어먹을... 도데체 이 무슨..고작 이 작은 구슬때문에 손가락 세개가...."
구슬을 주워듭니다.
"일단 치료부터가 우선일것 같은데, 약같은거 가진거 없어요? 전 치료같은건 할줄 몰라서..."
억지로라도 미소를 지어보며 같이있던 남자에게 묻습니다. -
89 링싱콰이◆i.A2fL.GDw (8215E+53) 2016. 6. 7. 오전 12:19:44구슬?! 고작 구슬?! 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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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2:21:28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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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링싱콰이-모드◆i.A2fL.GDw (8215E+53) 2016. 6. 7. 오전 12:21:33그녀는 힘들게 숨을 헉헉이다가 멀쩡한 손으로 코트 안쪽에서 라이터를 꺼내어 손가락을 지지기 시작합니다. 그녀에게서 비명이 희미한 이유는...
그녀가 코트자락을 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
92 아현 (63387E+62) 2016. 6. 7. 오전 12:22:00...진짜 어쩌면 좋을까. 상황이 상당히, 안좋게 돌아가고있다. 저 이상한 사람을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동화책이라도 읽어서 잠들게 해야만하는걸까? 물론 가능할리는 없겠지만. 차라리 집을 불지르면, 아니 내가 지금 무슨생각을 하는거야. 그냥 타죽을게 뻔하잖아. ..불을 지를만한 도구도 없지만.
아, 진짜 어쩌면 좋을까....
"연필깎이같은걸로 아파하는걸 구경하는것보단, 아, 잠..."
그렇게 말하다가 여자가 연필깎이에 손가락을 놓고 가는것을 보며 깜짝놀랍니다. 아니, 뭐하는겁니까 지금......!
너무 극단.. 아니, 내가 지금 이 말을 할 자격이 있을까.... 그만두자, 말을 거는 남자를 바라보며 고개를 저었다.
"아뇨, 약같은건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치료할만한 물건도 없고, ...가정집이긴 하지만, 가정집으로 보이니까 치료할만한게 있지 않을까..? -
93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2:22:21다이스 돌렸을때 나오는 무기가
1 - 볼핀헤머
2 - 빠루
3 - 빨강구슬
이였어요!! -
94 아현 (63387E+62) 2016. 6. 7. 오전 12:22:23g헐 불로 지졌어 멘탈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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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2:24:13링싱콰이가 손가락을 지지며 울고 있을때 방 안쪽에서는 집주인의 가학적인 실소가 흘러나옵니다.
아현은 주변을 둘러보며 치료용구를 찾아보지만 아쉽게도 없습니다.
붉은 구슬이 눈에 띕니다. -
96 아현 (63387E+62) 2016. 6. 7. 오전 12:27:25붉은구슬은 총 3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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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단테주 ◆eDv9XMwIso (08615E+59) 2016. 6. 7. 오전 12:27:48"라,라,라이...하,참 미치겠네. 차라리 내가 했으면 좋았을텐데..."
의자?소파? 하여튼 앉을 수 있는곳에 주저앉듯이 앉아요.
"그래도 피는 멎어서 다행이에요. 자, 저 빌어먹을 놈이 준겁니다. 먹는거라는데."
주워뒀던 구슬을 건네며 그녀를 토닥여줘요 -
98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2:28:23>>96 아니요 한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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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단테주 ◆eDv9XMwIso (08615E+59) 2016. 6. 7. 오전 12:30:11>>96
하나겠죠. 상식적으로 -
100 아현 (63387E+62) 2016. 6. 7. 오전 12:30:50단테가 주었는데 붉은구슬이 보인다고해서 어, 또있나? 생각해버렸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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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2:32:12>>99 지금부터 예민해서 죄송한데 우리는 소수로 쭈욱 갈것 같으니까 말을 둥글게 해줬으면 하는 보람이 있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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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단테주 ◆eDv9XMwIso (08615E+59) 2016. 6. 7. 오전 12:33:57>>101 흐앗! 네엣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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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링싱콰이-모드◆i.A2fL.GDw (8215E+53) 2016. 6. 7. 오전 12:36:08"흑... 흐윽... 젠자아앙... 이거 엄청 아파..."
몸을 가녀리게 부들거리며 멀쩡한 손으로 자기 손을 감싼 그녀는 두 사람을 보다가 구슬을 받아듭니다. ...이딴걸 위해... 젠장할!
//우리 여기서 나가면 집에 불질러요. -
104 링싱콰이◆i.A2fL.GDw (8215E+53) 2016. 6. 7. 오전 12:36:52...꼭. 나 꼭 저 빌어먹을 집주인을 죽여버릴거야...
-
105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2:40:02"귀엽구만 아가씨!"
흐핫핫 하고 집주인이 웃습니다.
그리고 있잖아요 단테 당신이 했으면 좋았을텐데
왜 안했어요? 왜?
말만 하지 말고 행동을 하란말이야! 노오력을 하란말이야 노오력을! 요즘 젊은애들은 태양 없어지고 죄다 우울증에 걸렸는지 노력을 안해요!
아 물론 제가 늙었다는건 아닙니다.
링싱콰이의 손에 구슬이 빛납니다.
드셔야죠? 예?
//서술하는 레스의 서술자는 스레주가 아닙니다. -
106 단테-여러분 ◆eDv9XMwIso (08615E+59) 2016. 6. 7. 오전 12:42:04"끄응...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단말이지..."
진정할 때까지 한참동안 토닥여줍니다.
"그나저나 방화벽은? 아직도 시킬게 남은건가?"
방화벽이 있던곳을 둘러보며 중얼거려요 -
107 아현 (63387E+62) 2016. 6. 7. 오전 12:42:52....괜찮냐고 물을 수가 없었다. 당연하게도 안괜찮겠지. 치료를 해줄만한 것도 없었던데다 불로 지졌으니 아프겠지.
지금도 울고 아프다고 하고있으니까.
"..미안합니다."
이건 사과할 수밖에 없네.. -
108 링싱콰이-구슬◆i.A2fL.GDw (8215E+53) 2016. 6. 7. 오전 12:43:00"있지. 유언이 될지도 모르니까 말할게... 내가 죽으면... 알지? 알거라 믿어."
라고 하면서 링싱콰이 그녀는 구슬을 바라보다가 꾹꺽 삼킵니다. -
109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2:48:55"오 그래. 너희들은 가봐도 좋아. 바람이 잠잠해지기까지 기다렸다 가도 좋아."
집주인은 신사답게 호의를 배풀고는 방화벽을 올립니다. 흠 그런데 어째서 집주인을 죽이려는 시도는 하지 않았던건가요? 겁쟁이들!
링싱콰이는 붉은 구슬을 삼킵니다.
어지럽습니다.
손가락이 잘려나간 자리의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집니다.
속도 울렁거립니다.
아파요, 아프죠?
아프지? 아프지? 그렇지? 울어줘! 소리질러봐! -
110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2:50:57링싱콰이주, 어느쪽 손을 자른거예요?
-
111 링싱콰이-구슬◆i.A2fL.GDw (8215E+53) 2016. 6. 7. 오전 12:59:26잘린 왼쪽이 너무 아프다... 으으.. 으아아! 으아악!!!
"ㅣ게 뭐야!!! 이게 뭐냐고!!! 으아악!!! 나한테 뭘 먹인거야!!!!"
너무 어지럽고 아파서 바닥을 데굴거립니다. -
112 단테-여러분 ◆eDv9XMwIso (08615E+59) 2016. 6. 7. 오전 1:00:05"후우...한동안은 노숙할 준비라도 해야하나..."
구슬을 삼킨 그녀의 상태가 영 좋아보이지 않자 한숨을 푹 내쉬고는 소파에 눕혀줍니다.
"이게 악몽이라면 당당하게 최악의 악몽 베스트1이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네."
한숨을 푸욱 쉬고는 바닥에 주저앉아요. -
113 아현 (63387E+62) 2016. 6. 7. 오전 1:04:06.....정말 한게 없어. 초면인 사람이었지만 마음이 무거웠다. 그냥, 흩어지는게 나을까..
이제 어쩌지. 사람 모두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처음 겪은 사람이 저런 취향의 사람이었기에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스러웠다.
다음에도 저런사람을 만나면 어쩌지?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도 없고..
상처를 감쌀만한걸 달라고, 말해볼까... 잠시 생각하다가 여자가 울부짖는것을 보며 당황합니다. 그 구슬때문인걸까? 이상한걸, 준건가?
"토, 토하는건 어때요?" -
114 링싱콰이◆i.A2fL.GDw (8215E+53) 2016. 6. 7. 오전 1:06:39...잘만하면 내자마자 데플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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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아현 (63387E+62) 2016. 6. 7. 오전 1:08:44에이, 벌써부터 죽이겠어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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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링싱콰이◆i.A2fL.GDw (8215E+53) 2016. 6. 7. 오전 1:10:08>>115 에헤이, 나 시트 낼때부터 희망을 버렸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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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아현 (63387E+62) 2016. 6. 7. 오전 1:10:56>>116 희망을 버리지마 에에이...! 일단 적극적으로 행동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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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11:16점점 고통이 줄어들고 눈물에 가렸던 시야도 깨끗해집니다.
붙잡고 있던 왼손에, 잘랐던 손가락 자리에 감각이 느껴집니다.
와우, 이건 멋지네요.
링싱콰이의 네 손가락은 동일한 길이의 붉은 촉수가 차지했습니다! 와아!
*손가락 욺직이기 연습을 해둡시다
*장갑을 끼고다니는 편이 좋겠죠..? -
119 아현 (63387E+62) 2016. 6. 7. 오전 1:13:13....촉수.. 이제 어쩌지.. 나가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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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링싱콰이-모두◆i.A2fL.GDw (87304E+52) 2016. 6. 7. 오전 1:13:15"흐읍...흡!"
콰이는 단테덕분에 쇼파에 옮겨져 쇼파 안에서도 발버둥을 치면서 울다가 아현의 말을 듣고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
121 링싱콰이-모두◆i.A2fL.GDw (87304E+52) 2016. 6. 7. 오전 1:13:44>>120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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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14:14팁을 드리자면,
지금 집주인은 기분이 좋습니다. -
123 아현 (63387E+62) 2016. 6. 7. 오전 1:15:19집주인이 기분좋음=감내놔라!=드리겠습..니다! 이렇게도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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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18:06약간의 호의는 배풀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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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단테-여러분 ◆eDv9XMwIso (08615E+59) 2016. 6. 7. 오전 1:19:29"저기 주인장, 주인장이 우릴 여기까지 데려온거야?"
꽤 굳어진 얼굴로 묻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곳에 오게된 이유도 방법도 모르겠기 때문이겠죠. 늘 미소를 달고사는 단테에게서 보기 힘든 얼굴입니다.
"도데체 왜 우릴 여기로 데려온거지? 왜?"
소리치듯이 집주인에게 묻습니다. -
126 링싱콰이-모두◆i.A2fL.GDw (87304E+52) 2016. 6. 7. 오전 1:21:23방금 전까지 피가 흐르던 손가락은 마른 핏자국만 있을 뿐이지 단 한방울도 흐르지 않았다. 심지어 자신의 마르고 날렵한 손가락이 있던 자리에는 붉은 촉수가 있다. ...어. 이게 뭐지? 싶어서 슬쩍 건들이거나 손가락을 움직였을 때 처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아.. 근데 신기한건 신기한거고 난 좀 지쳤어... 둘 다 이해해줘."
목도 칼칼한게... -
127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25:37
-
128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27:02초반에 너무 판타지스럽게 나간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디스토피아에 판타지 시즈닝인데! -
129 아현 (63387E+62) 2016. 6. 7. 오전 1:28:20...아무것도 안하는것도 그렇고, 가뒀던 사람도 기분이 좋아보이니까, 궁금한걸 물어볼 기회일 것 같은데.
눈동자를 굴리다가 조심스레 말을 꺼냅니다.
"혹시, 여기 위치가 어딘지 말씀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고문한것이든, 협박한것이든, 감금했던것이든 일단 기억의 저편으로 밀어넣었다. -
130 단테-여러분 ◆eDv9XMwIso (08615E+59) 2016. 6. 7. 오전 1:30:20"그래...하아 나같아도 나같은 놈은 안데려오겠지. 그나저나 먹을거라던가 마실건 없나? 밥 먹던중에 끌려와서 배고픈데말이야. 저 아가씨도 뭔가 마시고싶어하는것 같은데"
피식 웃고는 근처를 돌아다니며 먹을것을 찾아보아요. -
131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30:47링싱콰이, 이대로 자는것도 좋은 생각이예요.
저 둘을 믿을수만 있다면.
방금 본 사람인데 믿을수 있어요? 자는동안 당할지도 모른다구요!
그래도 자고싶으시다면야.
"아, 집밖의 아스팔트를 따라 쭉 가다보면 작은 마을 하나가 나오네."
목적지가 정해졌네요. -
132 링싱콰이-모두◆i.A2fL.GDw (87304E+52) 2016. 6. 7. 오전 1:30:54단테의 말에 대답하는 남자를 보며 저딴 변태가 다 있을까 하다가 문득 물어본다.
"그럼 아까 우리가 집 밖에 있을때의 그 여자들 목소리는 어떻게 된거야?"
라고 하며 쇼파에 옆으로 누워 자기 왼손을 바라보며 계속 촉수를 꼼지락거립니다. -
133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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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링싱콰이◆i.A2fL.GDw (87304E+52) 2016. 6. 7. 오전 1:32:37콰이가 엄청 지쳐버렸다... 어쩐다... 저 남자는 싫고... 마을은 가야하는데 한명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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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32:45
-
136 단테-여러분 ◆eDv9XMwIso (08615E+59) 2016. 6. 7. 오전 1:35:27"아까같은 쓸데없는 짓만 안한다면 참 좋았을텐데말이야. 자, 당신들도 하나씩 챙기시라구."
에너지바를 하나씩 건네주며 자신 몫을 우물거립니다.
'마을이라... 연락을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
137 링싱콰이◆i.A2fL.GDw (87304E+52) 2016. 6. 7. 오전 1:39:09"......"
여자목소리를 듣자 기분이 우울해집니다. 그래서 단테가 주는 에너지바를 아무 말도 없이 받고 우물거립니다. 우물우물. 우물우물.
"자자. 그럼... 어디보자. 다들 어쩌고싶어? 지금 나갈래? 아님 있다 나갈래? 난... 솔직히 피곤해. 알지? 지금도 잠들 것 같다고. 날 중간에 업고갈 자신 있으면 지금 나가." -
138 링싱콰이◆i.A2fL.GDw (87304E+52) 2016. 6. 7. 오전 1: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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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단테 ◆eDv9XMwIso (44841E+53) 2016. 6. 7. 오전 1:44:53"뭐...나는 남는게 힘이라 아가씨정도는 업을 수 있을것같은데. 두명은 무리겠지만."
"그럼 지금 바로 나갈거야? 아니면 조금 더 쉬다갈까?" -
140 아현-모두 (63387E+62) 2016. 6. 7. 오전 1:45:25내가 이걸 받을 자격은 될까. 아냐, 일단 받고.. 다음에 잘하면 돼.
"전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빨리 빠져나가고 싶었지만. -
141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48:50링싱콰이의 촉수는 아주 약간 더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오, 선택이 어려운것 같군. 내가 도와주지."
집주인은 그렇게 말하고는 방화문을 다시 내립니다.
"바람이 멈출때까지는 편히 쉬시게."
방문이 닫히고 찰칵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문을 잠군걸까요? -
142 링싱콰이-단테, 아현◆i.A2fL.GDw (73365E+58) 2016. 6. 7. 오전 1:50:13"그럼 결정 났네. 나가자."
그녀는 아쉽지만 소파에서 일어섭니다. 자신의 손은... 코트 안에 넣고요. 그리고 현관을 향해 걷기 시작합니다. -
143 단테-여러분 ◆eDv9XMwIso (44841E+53) 2016. 6. 7. 오전 1:52:53".......그럼 일단 눈좀 붙일까. 전 잘태니까 해코지 하시면 안된다구요? 킥킥"
방 구석에 기대어 앉고는 꾸벅꾸벅 졸기 시작합니다. 잠에서 깨면 평소같이 자신의 방 침대 위의 풍경이 보이기를 기원하면서말이죠. -
144 링싱콰이-단테, 아현◆i.A2fL.GDw (73365E+58) 2016. 6. 7. 오전 1:52:53>>142 추가
그리고 닫히자... 아주 히스테릭하게 비명을 지르면서 벽을 쳤습니다.
"꺄아아아악!!! 아악!!! 악!!!"
...그리고... 정말 지쳤는지 미동없이 잠에 빠졌습니다. -
145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1:54:53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으로 100레스를 체운다면 좋은 선물이 있을지도 몰라요..?
질문이나 건의사항 있으세요? -
146 아현 (63387E+62) 2016. 6. 7. 오전 1:59:06...다시 감금된거나 다름없네. 이대로 자버리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겪은 것 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거려 이마를 짚었다. 모두 다 자려고 하네. 벌써 자는걸까.
..모르겠다. 눈을 감았다. -
147 링싱콰이◆i.A2fL.GDw (73365E+58) 2016. 6. 7. 오전 1:59:18수고했어 캡틴! 딱히... 질문은 없어.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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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아현 (63387E+62) 2016. 6. 7. 오전 1:59:24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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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단테-여러분 ◆eDv9XMwIso (44841E+53) 2016. 6. 7. 오전 1:59:51오늘은 수고하셨어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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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OLAi9VIw7M (00363E+61) 2016. 6. 7. 오전 2:02:16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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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링싱콰이◆i.A2fL.GDw (8215E+53) 2016. 6. 7. 오후 3:36:36셔터는 내가 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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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OLAi9VIw7M (71347E+56) 2016. 6. 7. 오후 7:25:0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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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단테주 ◆eDv9XMwIso (44841E+53) 2016. 6. 7. 오후 8:44:42단테주도 갱신입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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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아현 (63387E+62) 2016. 6. 7. 오후 9:49:52좋은저녁이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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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링싱콰이◆i.A2fL.GDw (8215E+53) 2016. 6. 7. 오후 10:32:3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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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링싱콰이◆i.A2fL.GDw (8215E+53) 2016. 6. 7. 오후 10:43:54언젠가 우리 셋끼리도 돌려볼 수 있으려나...
일단 저 빌어먹을 변태 집주인에게서 빠져나가야겟지만 -
157 단테주 ◆eDv9XMwIso (44841E+53) 2016. 6. 7. 오후 10:48:14빠져나가면 일상이라도 돌려보자구요 키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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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링싱콰이◆i.A2fL.GDw (8215E+53) 2016. 6. 7. 오후 10:50:26좋아☆ 그때를 기다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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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링싱콰이◆i.A2fL.GDw (8215E+53) 2016. 6. 7. 오후 1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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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아현 (63387E+62) 2016. 6. 7. 오후 11: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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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OLAi9VIw7M (71347E+56) 2016. 6. 7. 오후 11:18:36출석체크 시작합니다!
사실 탈출하기 전에도 일상 돌리실수 있으셨는데.
하여튼 일상 or 잡담으로 100레스를 진행 후에 체우시면 소소한 선물을 드립니다. -
162 아현 (63387E+62) 2016. 6. 7. 오후 11:20:35출석체크를 시작한다고 하지만 난 3분전 체크를 했으니 굳이 안해도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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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링싱콰이◆i.A2fL.GDw (34905E+55) 2016. 6. 7. 오후 11:21:39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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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OLAi9VIw7M (71347E+56) 2016. 6. 7. 오후 11:31:48단테주가 안오시네요
질문타임! 인데 질문할게 없으시겠죠? 흑흑 -
165 링싱콰이◆i.A2fL.GDw (8215E+53) 2016. 6. 7. 오후 11:33:01굳이 말하면 저 빨간구슬은 뭘로 만드는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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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아현 (63387E+62) 2016. 6. 7. 오후 11:38:32조금 궁금한게있는데 개인플레이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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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OLAi9VIw7M (71347E+56) 2016. 6. 7. 오후 11: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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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링싱콰이◆i.A2fL.GDw (34905E+55) 2016. 6. 7. 오후 11: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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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아현 (63387E+62) 2016. 6. 7. 오후 11:59:04솔플은 힘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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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링싱콰이◆i.A2fL.GDw (75114E+58) 2016. 6. 8. 오전 12:03:29그렇지만 지금처럼 셋이 다 모이지 못할때를 위한 대비같은건 세워두는게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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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OLAi9VIw7M (25538E+57) 2016. 6. 8. 오전 1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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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링싱콰이◆i.A2fL.GDw (93252E+54) 2016. 6. 8. 오전 12:34:59괜찮아 괜찮아.
으음... 건의사항까진 아니지만 솔플일때의 난이도는 힘들다고 했으니까... 엄. 3원이 다 차지 않을때는 오토로 돌리는건 무리고. 진짜 어쩐다. -
173 링싱콰이◆i.A2fL.GDw (93252E+54) 2016. 6. 8. 오전 12:35:07괜찮아 괜찮아.
으음... 건의사항까진 아니지만 솔플일때의 난이도는 힘들다고 했으니까... 엄. 3원이 다 차지 않을때는 오토로 돌리는건 무리고. 진짜 어쩐다. -
174 ◆OLAi9VIw7M (25538E+57) 2016. 6. 8. 오전 12:37:17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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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아현 (34169E+63) 2016. 6. 8. 오전 12:40:431명이 있거나 2명이 있을때의 상황도 대비해야하긴 할거같아.
여긴아니지만 중요한상황에서 멈췄을때 그 상황을 겪고있던 사람중 한명이 안와서 멈춘곳을 본적있거든.. -
176 ◆OLAi9VIw7M (25538E+57) 2016. 6. 8. 오전 12:50:56확실히 그런일이 일어나서는 안되죠. 다만 여러분의 시트캐를 제가 욺직이는 방향으로는 가고싶지 않네요..
아무런 생각이라도 있으세요? -
177 링싱콰이◆i.A2fL.GDw (93252E+54) 2016. 6. 8. 오전 12:53:22임의로 같이 돌아다니는 인원 한명을 더 넣어서 그사람이 해결하는거는... 힘들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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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아현 (34169E+63) 2016. 6. 8. 오전 12:53:55일단 오지 않는캐릭터는 그곳에 머무르게 하거나.. 모두다 흩어지게 해버리는건 힘드려나? 난이도를 혼자해도 될만큼 난이도를 낮추거나 해서...?
뭐랄까 딱히 떠오르는건 없네... -
179 ◆OLAi9VIw7M (25538E+57) 2016. 6. 8. 오전 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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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아현 (34169E+63) 2016. 6. 8. 오전 1:03:59>>179 아, 안됑... 근데 3인난이도=3인빡셈이나 난이도너프-> 1인난이도=1인빡셈.. ...은.. 비슷.... 하지않나?
아맞아 파트너 얘기나와서 하는말인데 파트너도있어? -
181 ◆OLAi9VIw7M (25538E+57) 2016. 6. 8. 오전 1:24:53>>180 마음 맞아서 같이 다니면 그게 파트너죠. 도시에서 구하실수 있을지도 몰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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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링싱콰이◆i.A2fL.GDw (09517E+58) 2016. 6. 8. 오전 1:36:29그렇다면 우리 셋도 언젠가는 각각 떨어져서 개인진행을 하게 만들고...
캡틴은 그 셋을 또 따로 돌리느라 구르겟구나☆ -
183 ◆OLAi9VIw7M (25538E+57) 2016. 6. 8. 오전 8:00:06>>182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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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링싱콰이◆i.A2fL.GDw (56061E+55) 2016. 6. 8. 오전 10:42:13>>183 그렇게 모두 다 구르는거야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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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OLAi9VIw7M (52088E+63) 2016. 6. 8. 오후 2:18:05>>184 전 굴리고 싶지 구르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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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단테주 ◆eDv9XMwIso (39516E+54) 2016. 6. 8. 오후 10:02:42어제 쓰러져 자버린 단테주 갱신....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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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이름 없음◆OLAi9VIw7M (52088E+63) 2016. 6. 8. 오후 10:38:42슬슬 시간이네요.
Hey! 모두들 안녕! -
188 단테주 ◆eDv9XMwIso (39516E+54) 2016. 6. 8. 오후 10:47:50어서오세요!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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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이름 없음◆OLAi9VIw7M (52088E+63) 2016. 6. 8. 오후 10:57:40출석체크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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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단테주 ◆eDv9XMwIso (39516E+54) 2016. 6. 8. 오후 11:00:49단테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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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이름 없음◆OLAi9VIw7M (52088E+63) 2016. 6. 8. 오후 11:01:02나머지 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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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단테주 ◆eDv9XMwIso (39516E+54) 2016. 6. 8. 오후 11:03:32ㅇㅅㅇ...오늘은 저 혼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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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이름 없음◆OLAi9VIw7M (52088E+63) 2016. 6. 8. 오후 11:06:24그래보이네요..
부재시의 대책을 빨리 마련해야겠어요 -
194 단테주 ◆eDv9XMwIso (39516E+54) 2016. 6. 8. 오후 11:11:22한명만 없으면 일상이라도 돌리면 되는데...
혼자선 일상도 못돌리는데에 8ㅁ8 -
195 이름 없음◆OLAi9VIw7M (52088E+63) 2016. 6. 8. 오후 11: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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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단테주 ◆eDv9XMwIso (39516E+54) 2016. 6. 8. 오후 1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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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아현 (34169E+63) 2016. 6. 8. 오후 11:2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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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단테주 ◆eDv9XMwIso (39516E+54) 2016. 6. 8. 오후 11:24:47어서와요 아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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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아현 (34169E+63) 2016. 6. 8. 오후 11:25:01늦었.. 나보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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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단테주 ◆eDv9XMwIso (39516E+54) 2016. 6. 8. 오후 11:30:37어제 아예 안온 사람도 있었는걸요...ㅇㄱ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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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이름 없음◆OLAi9VIw7M (52088E+63) 2016. 6. 8. 오후 11:33:15질문받아요!
하지만 없겠지! -
202 단테주 ◆eDv9XMwIso (39516E+54) 2016. 6. 8. 오후 11:42:43연필깎이는 주인장이 다시 회수해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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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링싱콰이◆i.A2fL.GDw (89053E+50) 2016. 6. 9. 오전 12:07:16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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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링싱콰이◆i.A2fL.GDw (89053E+50) 2016. 6. 9. 오전 12:08:12하하하 이제 집에 가면 지하철이 도중에 끊기는 불상사가 일어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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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아현 (29225E+55) 2016. 6. 9. 오전 12:08:12>>203 수고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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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단테주 ◆eDv9XMwIso (86935E+46) 2016. 6. 9. 오전 12:08:24어서와요 링싱콰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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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링싱콰이◆i.A2fL.GDw (53812E+46) 2016. 6. 9. 오전 1:03:27집 도착!
은 드디어 셋이...! 는 늦었나... -
208 아현 (29225E+55) 2016. 6. 9. 오전 1:06:23집에 늦게 도착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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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링싱콰이◆i.A2fL.GDw (53812E+46) 2016. 6. 9. 오전 1:13:34회사랑 집이 멀어서...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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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이름 없음◆OLAi9VIw7M (51517E+55) 2016. 6. 9. 오전 8: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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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링싱콰이◆i.A2fL.GDw (41678E+53) 2016. 6. 9. 오후 11:00:1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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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아현 (29225E+55) 2016. 6. 9. 오후 11:09:5711시 넘었네
-
213 링싱콰이◆i.A2fL.GDw (60876E+52) 2016. 6. 9. 오후 11:10:47하이 아현주! 이제 단테주랑 캡틴만 온다면 완벽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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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아현 (29225E+55) 2016. 6. 9. 오후 11:37:25안녕 콰이주! (??)
그러게.. 단테주랑 캡틴오면 좋을텐데.. -
215 링싱콰이◆i.A2fL.GDw (75321E+50) 2016. 6. 9. 오후 11:45:30음... 둘이만 일찍 일어났다 치고 일상이라도 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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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이름 없음◆OLAi9VIw7M (29192E+51) 2016. 6. 9. 오후 11:56:11(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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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링싱콰이◆i.A2fL.GDw (18121E+52) 2016. 6. 10. 오전 12:09:07>>216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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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아현 (11187E+61) 2016. 6. 10. 오전 12:10:45아이고늦었다.
>>216...?! -
219 이름 없음◆OLAi9VIw7M (85412E+57) 2016. 6. 10. 오전 12:18:44히익!
아무래도 계신분 먼저 진행하는게 맞을것 같기는 한데 마을까지는 가줘야 얼어죽지 않을것 같은데요 -
220 링싱콰이◆i.A2fL.GDw (18121E+52) 2016. 6. 10. 오전 12:37:04마을까지가 관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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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이름 없음◆OLAi9VIw7M (15134E+53) 2016. 6. 10. 오후 10:31:55출석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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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단테주 ◆eDv9XMwIso (85271E+61) 2016. 6. 10. 오후 10:55:35쨘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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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단테주 ◆eDv9XMwIso (85271E+61) 2016. 6. 10. 오후 10:56:51면접보느라 한동안 못왔던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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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아현 (11187E+61) 2016. 6. 10. 오후 11:01:0911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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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아현 (11187E+61) 2016. 6. 10. 오후 11:01:23앗; 9초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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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단테주 ◆eDv9XMwIso (85271E+61) 2016. 6. 10. 오후 11:03:05어서와요 아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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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아현 (11187E+61) 2016. 6. 10. 오후 11:04:15안녕 단테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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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이름 없음◆OLAi9VIw7M (56721E+57) 2016. 6. 10. 오후 11:05:22링싱콰이주가 오시면 오늘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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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단테주 ◆eDv9XMwIso (85271E+61) 2016. 6. 10. 오후 11:07:21드디어 집에서...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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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링싱콰이◆i.A2fL.GDw (27121E+60) 2016. 6. 10. 오후 11:08:47내가 왔드아아아아아!!!!!! 진행!!!! 진행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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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단테주 ◆eDv9XMwIso (85271E+61) 2016. 6. 10. 오후 11:09:47진행! 진행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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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아현 (11187E+61) 2016. 6. 10. 오후 11:09:48오오 안녕 링싱콰이이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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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링싱콰이◆i.A2fL.GDw (76016E+57) 2016. 6. 10. 오후 11:10:19드디어 셋이 모여서 이 집을 탈출한드아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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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이름 없음◆OLAi9VIw7M (56721E+57) 2016. 6. 10. 오후 11:11:23그헤헤헤헤!//
밖에서 들려오던 바람소리가 점점 줄어들고 다시 빌어먹을 침묵이 세상을 짖누릅니다.
이런 날씨는 별로 없잖아요, 밖에 나가서 눈싸움이라도 하는게 어때요?
물론, 아직 방화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신사이신 주인장이 무슨 생각이 있는게 틀림 없어요; -
235 링싱콰이◆i.A2fL.GDw (2943E+56) 2016. 6. 10. 오후 11:13:53"어이. 어이. 일어나봐."
이틈에 단테에게 다가가 살금살금 말을 겁니다.
"저 방화벽... 뭔가 열어본다거나 분해하는거... 지금은 어때보여? 가능해보여? 어때?"
라고 하며 그를 흔들어봅니다. -
236 단테 ◆eDv9XMwIso (85271E+61) 2016. 6. 10. 오후 11:14:25"Zzzz...핫! 얼마나 잔거지?"
단테는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 다행히 손과 발은 멀쩡하군요.
그러고는 두사람을 바라보며 구석에서 벗어나 방 가운데로 걸어와 풀썩 주저앉아요 -
237 단테-링싱콰이 ◆eDv9XMwIso (85271E+61) 2016. 6. 10. 오후 11:16:13"끄응... 장비만 있다면 어떻게든 가능한데, 작은 드라이버정도로 어떻게 될것 같지는 않은데.."
뒷머리를 벅벅 긁으며 쓴웃음을 짓습니다. -
238 이름 없음◆OLAi9VIw7M (56721E+57) 2016. 6. 10. 오후 11:19:00"좋은 아침일세!"
아침이라니, 그건 언제적 말이죠?
살짝, 방문이 열리고
여러분들에게 매우 아름다운 주인장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제 때가 됬으니 이만 나가줬으면 해."
방화문이 올라갑니다. -
239 아현 (11187E+61) 2016. 6. 10. 오후 11:19:07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는 알 수 없었다. 그냥 눈 뜨니 지금이었고, ...그저 추측만 할 뿐이었지.
그나저나 왜 문은 아직까지 열리지 않는걸까. 보내준다고 했으면서 한입으로 두말을 하는걸까. 꺼림직한 이곳에서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긴한데..
설마 또 시간이 많이 지났고 나 다시 심심하고 지루하니 살을 깎아라! 하는건 아니겠지? 짧게 한숨을 쉬었다.
그런데 나에게 있는 동화책은 대체 어디다 쓰는걸까? 지금아니면 딱히 볼 일도 없을 것 같은데..
저기있는 사람들은 따로 뭐 얘기하고있는 것 같고. 일단 할게 없으니..
책을 읽어보자. -
240 아현 (11187E+61) 2016. 6. 10. 오후 11:19:22앗 열렸다.
-
241 링싱콰이◆i.A2fL.GDw (57533E+58) 2016. 6. 10. 오후 11:20:50'다신 보지 말기를.'
이라고 생각하다가 링싱콰이는 방화벽이 열리자마자 나간 뒤 다른 둘에게 말합니다.
"뭐해?! 다들 빨리 나가자!" -
242 단테 ◆eDv9XMwIso (85271E+61) 2016. 6. 10. 오후 11:22:36"요, 드디어 나가는건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구 킥킥"
일어서 집 바깥으로 나간 후에 꾸벅 인사하며 비웃듯이 킥킥웃습니다. 악의는 없어보이지만요. 그리고는 다른 사람을 기다리며 간단한 스트레칭을 합니다. -
243 아현 (11187E+61) 2016. 6. 10. 오후 11:24:45마음대로 가둬둘때는 언제고 이제는 멋대로 나가란다. 당연하게도 나갈거지만. 안나갈리가.
다른 사람들도 나가고싶었던것일까,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재빠르게 나갔다. 나도 빨리 나가야지..
그런데 저 사람들과 계속 동행하는걸까. 혼자보단 낫겠지만. 살짝 발걸음을 빨리해 나갔다. -
244 링싱콰이주◆i.A2fL.GDw (57533E+58) 2016. 6. 10. 오후 11:27:33여담이지만 코트 아래에 옷이 있다고 했으니까...
개인적으로 유일한 여캐를 내었겟다, 섹시 담당으로 예쁜 옷이라던가 입고있다고 해보고싶다... 옆쪽 가슴만 노출된 디자인의 니트에 스키니... 는 이 세계관에 무리겟지만. -
245 이름 없음◆OLAi9VIw7M (56721E+57) 2016. 6. 10. 오후 11:27:38"잘 가시게!"
당신들은 집주인의 가호를 받으며 다시 검은 하늘 밑으로 왔습니다.
시원한 공기가 당신들을 반겨주지만 어느쪽 방향으로 가는게 마을로 가는건지 듣지 못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들어가는건 어떨까요? -
246 이름 없음◆OLAi9VIw7M (56721E+57) 2016. 6. 10. 오후 11:28:32>>244 사람 없는곳이나 지열지대에서나 가능하겠지만 남자를 만난다면 책임 못져요 오홓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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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단테 ◆eDv9XMwIso (85271E+61) 2016. 6. 10. 오후 11:31:30"음... 어느쪽이 좋을까욧!"
길이 나있는 방향으로 바라본 후에 드라이버를 내려놓은 뒤 빙글빙글 돌립니다. 한참을 돌아가던 드라이버는 .dice 1 2. = 1 쪽을 향해 멈추었습니다.
1:앞 2:뒷 -
248 아현 (11187E+61) 2016. 6. 10. 오후 11:32:18그냥 이리저리 돌아다니고싶다.. 하지만 그러면 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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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이름 없음◆OLAi9VIw7M (56721E+57) 2016. 6. 10. 오후 11:33:36>>248 얼어 죽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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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단테 ◆eDv9XMwIso (85271E+61) 2016. 6. 10. 오후 11:34:23단테는 코트 밑에 청록색 멜빵바지에 분홍색 티 입고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양쪽 다 기름때로 범벅인 채로.
신발은 작업장에서 신는 새카만 작업화로. -
251 아현 (11187E+61) 2016. 6. 10. 오후 11:35:02....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다. 만약 돌아간다고 해도 알려줄 것 같지도 않고..
주변을 둘러봅시다! 뭔가 보이지 않을까? -
252 링싱콰이주◆i.A2fL.GDw (57533E+58) 2016. 6. 10. 오후 11:35:03>>244 남자가 아니라 여자이거나 무성을 애인으로 만들어버린다면...?! 은 반쯤 농담이고. 그냥 내가 여캐는 노출도 있는 옷을 입히는걸 좋아해서.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우리가 있던 방향이 뒤니까 앞으로 어때?"
라고 일행에게 제안을 해봅니다. -
253 아현 (11187E+61) 2016. 6. 10. 오후 11:36:02그러면 링싱콰이는 살짝 노출있는옷에, 단테는 기계만지는사람같은옷... 그리고 평범한옷..입은.. 셋 조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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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아현 (11187E+61) 2016. 6. 10. 오후 11:36:43>>252 헉, 여자친구 or 중성..?! 파격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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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링싱콰이주◆i.A2fL.GDw (93618E+58) 2016. 6. 10. 오후 11:37:45>>253 코트를 벗기 전까진 어색하지 않을 조합...?
노출도 있는 옷을 입었다는 설정이라면 잠깐동안 어떤 마을이나 도시에서 권력 좀 있던 분의 애인이나 첩이였단 과거를 붙인다면 어느정도 해결되려나... -
256 단테 ◆eDv9XMwIso (85271E+61) 2016. 6. 10. 오후 11:38:44"좋네요 마침 이녀석도 그 방향이고. 자아 바람이 다시 불기 전에 어서 가자구요?"
드러이버를 주워들고는 손으로 가지고 놀며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실제로 정비공이니까 기계만지는 사람같은게 당연하지만요
ㅋㅅㅋ -
257 링싱콰이주◆i.A2fL.GDw (05819E+57) 2016. 6. 10. 오후 11:39:16...이럴줄 알았다면 정말 재능을 외모쪽으로 할걸 그랬나....
-
258 이름 없음◆OLAi9VIw7M (56721E+57) 2016. 6. 10. 오후 11: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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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이름 없음◆OLAi9VIw7M (56721E+57) 2016. 6. 10. 오후 11:41:19>>252 노출 쩔게 입고다니셔도 되용! 주변 남자들이랑 계절이랑 타협 잘 하면 안죽어용 오홓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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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링싱콰이주◆i.A2fL.GDw (05819E+57) 2016. 6. 10. 오후 11:41:25여담이지만 세계관의 하얀 버섯은 왠지 마약이나 진통제로 정제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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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아현 (11187E+61) 2016. 6. 10. 오후 11:41:41>>257 외모로 했었으면 집주인에게 납치ㄱ... 되었을지도... 길 혼자걷다가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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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아현 (11187E+61) 2016. 6. 10. 오후 11:43:28"뒤로 가는것보단 앞이 좋겠죠."
뒤는 아까의 그곳일테고. 뒤따르며 말했다. -
263 링싱콰이주◆i.A2fL.GDw (05819E+57) 2016. 6. 10. 오후 11:43:29>>259 좋아. 결정했어. 노출도 있는 옷을 입혀야지.
는 그러고보니 시트에 누더기 걸쳤다고 했으니까...
헐렁해서 코트 벗으면 어깨가 오프숄더라서 다 들어나는 바람에 가슴에만 걸쳐져 있고 바지는 그냥 싸이즈에 맞는다 정도로... -
264 이름 없음◆OLAi9VIw7M (56721E+57) 2016. 6. 10. 오후 11:44:35앞으로 가기로 합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것이 참 좋은 날씨네요!
.dice 0 1. = 1 -
265 링싱콰이◆i.A2fL.GDw (05819E+57) 2016. 6. 10. 오후 11:45:03그녀는 알았다고 말하며 두 사람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러고보니 이 촉수손가락. 힘은 일반 손가락 만큼일까...?
"...바람은 안 불지만 춥긴 춥네..."
얌전히 입고있는 코트를 더욱 여미며 걸음을 재촉합니다. -
266 이름 없음◆OLAi9VIw7M (56721E+57) 2016. 6. 10. 오후 11:45:43아스팔트 한가운데에 작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아현의 눈썰미로 보아하니.. 어린 아이의 체형? -
267 링싱콰이주◆i.A2fL.GDw (05819E+57) 2016. 6. 10. 오후 11:46:17
-
268 이름 없음◆OLAi9VIw7M (56721E+57) 2016. 6. 10. 오후 11:46:18>>263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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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단테 ◆eDv9XMwIso (85271E+61) 2016. 6. 10. 오후 11:47:08>>263
단테가 이 복장을 좋아합니다 bb -
270 아현 (11187E+61) 2016. 6. 10. 오후 11:47:21웃고있어..?!
-
271 이름 없음◆OLAi9VIw7M (56721E+57) 2016. 6. 10. 오후 11:47:21모든 플레이어는 언제나 습격에 대비해야 합니다.
솔로 여성 플레이어라면 더더욱! -
272 링싱콰이주◆i.A2fL.GDw (05819E+57) 2016. 6. 10. 오후 11:48:07...촉수연습이나 열심히 해야겟군.
-
273 아현 (11187E+61) 2016. 6. 10. 오후 11:48:53"엇, 저기 누가 있는 것 같은데요..?"
체형으로 보면 어린아이, 같은데.. 사람인걸까? 뭐 일단.. 말하는게 낫겠지. -
274 링싱콰이주◆i.A2fL.GDw (05819E+57) 2016. 6. 10. 오후 11:49:18근데 가슴에만 걸친다 정도면 상판 수위에 맞게 해야하니까 가슴에서 절대 위로 벗는게 아니면 안들어나야 하는 거니까... 커야겟군.
-
275 링싱콰이◆i.A2fL.GDw (05819E+57) 2016. 6. 10. 오후 11:50:13"...아까의 교훈으로 보건데, 최대한 조심해서 다가가 살펴봐야할까?"
라고 하며 촉수로 눈뭉치를 만드려고 합니다. -
276 단테 ◆eDv9XMwIso (85271E+61) 2016. 6. 10. 오후 11:51:08"엣? 또 뭐가 있다는검까? 불길한데..."
언제든 찌를 수 있도록 꼬옥 쥔 드라이버를 보이지 않게 옷 소매로 숨긴 뒤에 저 멀리 보이는 인형쪽을 경계합니다. -
277 단테주 ◆eDv9XMwIso (85271E+61) 2016. 6. 10. 오후 11:52:05>>274
단테가 그 복장을 매우! 좋아합니다 ○▽○b -
278 아현 (11187E+61) 2016. 6. 10. 오후 11:52: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
279 이름 없음◆OLAi9VIw7M (56721E+57) 2016. 6. 10. 오후 11: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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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이름 없음◆OLAi9VIw7M (56721E+57) 2016. 6. 10. 오후 11:53:14
-
281 아현 (11187E+61) 2016. 6. 10. 오후 11:54:58고개를 기울였다. 움직임도 보이지 않네. 괜찮으려나..
"어쩔까요..?"
여자의 말대로 조심해서 다가가야할까, 아니면 지나쳐야할까? -
282 링싱콰이◆i.A2fL.GDw (05819E+57) 2016. 6. 10. 오후 11:55:21아오 넌 내 몸인데 왜 주인에게 반앙하니? ...라고 생각하다가 말합니다.
"...파헤쳐볼까. 아니면..."
멀쩡한 손으로 는을 뭉쳐 어린에만한 그곳에 살짝 던져봅니다. -
283 링싱콰이◆i.A2fL.GDw (05819E+57) 2016. 6. 10. 오후 11:56:30...정말 링싱콰이가 세지기 전까지는... 진짜로 혼자서 돌아다니면 안되겟다...
-
284 단테 ◆eDv9XMwIso (85271E+61) 2016. 6. 10. 오후 11:59:05'뒷쪽에서 무언가를 하고있지만...
이쪽은 이쪽대로 경계하면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두사람의 앞쪽에 서서 다가갑니다. 물론 드라이버는 꽈악 쥐고서말이죠.
//그나저나 드라이버 크기는 어느정도려나요. 손바닥만한? 팔뚝만한? -
285 이름 없음◆OLAi9VIw7M (4162E+58) 2016. 6. 11. 오전 12: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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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이름 없음◆OLAi9VIw7M (4162E+58) 2016. 6. 11. 오전 12:02:06>>283 세질수 있을까요? 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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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2:02:26어쩔까~ 접근해볼까
-
288 단테주 ◆eDv9XMwIso (94044E+61) 2016. 6. 11. 오전 12:05:11탱킹은 단테가 맡는다! 우롸아아아!
(주거써) -
289 이름 없음◆OLAi9VIw7M (4162E+58) 2016. 6. 11. 오전 12:08:10>>284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
290 단테 ◆eDv9XMwIso (94044E+61) 2016. 6. 11. 오전 12:09:52"........자세히 보는것도 꺼림칙하니 그냥 지나갈까."
경계하고 있는채로 거리를 둔채 지나칩니다. -
291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2:10:53....으음.. 뭔지 모르겠네.. 뭘해도 가만히있고..
아무도 가지 않으니 내가 가볼까? 조심하면 될 것 같은데.
한번 다가가봅시다.
저 사람은 지나가고있지만 잠깐 보는것 정도는 괜찮겠지. -
292 이름 없음◆OLAi9VIw7M (4162E+58) 2016. 6. 11. 오전 1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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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2:13:39허나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아니하였다!
-
294 이름 없음◆OLAi9VIw7M (4162E+58) 2016. 6. 11. 오전 12:15:14남자가 말이야! 어! 남자답게 도전을 해보기도 해봐야지! 어!
-
295 단테 ◆eDv9XMwIso (94044E+61) 2016. 6. 11. 오전 12:15:26"....쩝 괜히 긴장했나."
피식 웃으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아갑니다.
중간중간 뒤돌아보며 다른 사람들과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하면서 말이지요 -
296 링싱콰이◆i.A2fL.GDw (55361E+52) 2016. 6. 11. 오전 12:15:40이렇게 된거, 촉수연습이나 하자고 생각하며 촉수를 자기가 원하는 방향대로, 모양대로 움짓이는거나 하며 아현쪽을 중간중간 주시합니다.
...에효. 이 빨갱이를 달고 앞우로도 살아야 한다니. -
297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2:16:39엗. 남자라면 도전해야 하는거야? 막 멱살잡고 일어나아아! 해야되는거야...?
-
298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2:23:37....? 움직임 하나도 보이지 않네. 뭘까.. 모두 지나가긴 하는데 신경쓰여서 갈 수가 없네... 멀어지기전에 잠깐 살짝 깨워볼... 까? 기절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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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2:24:08캐릭터 캐붕시킬수있으면 지나쳐가는건데..!
-
300 이름 없음◆OLAi9VIw7M (4162E+58) 2016. 6. 11. 오전 12: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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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2:26:38앗 죽었을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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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이름 없음◆OLAi9VIw7M (4162E+58) 2016. 6. 11. 오전 12:28:10>>301 꼬맹이가 엎어져서 살아남을정도로 이 세상이 호락호락한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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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단테 ◆eDv9XMwIso (94044E+61) 2016. 6. 11. 오전 12:28:21"으헥? 그런거 뭣이 궁금하다고... 얼어죽기 전에 마을 가야하잖아요."
쥐고있던 드러이버를 빙글방글 돌리며 두사람 곁으로...정확히는 링싱콰이의 곁으로 다가갑니다. -
304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2:28:33>>302 (절레절레)
-
305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2:30:05기절한 줄 알았는데.. 눈을 천천히 감았다 뜹니다. 좋은곳으로 갔으면 좋겠네.
천천히 몸을 일으키고 남자가 하는말에 대답합니다.
"그렇죠, 가야하죠.. 죄송합니다." -
306 이름 없음◆OLAi9VIw7M (4162E+58) 2016. 6. 11. 오전 12:34:56안뒤져봐요? 큰일날 사람들이네.
아직 세상이 평화롭고 활기찬줄 아는것 같아 흑흑 -
307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2:36:45세상에 죽은자의 온기만 확인하는게 아니라 그사람이 떨군것까지 주워야되는거야?
난 저 죽은사람이 마을사람1이어서 그사람 시체를 들고가야 하는줄알았는데 () -
308 링싱콰이◆i.A2fL.GDw (55361E+52) 2016. 6. 11. 오전 12:36:49"...그럼 가자."
그녀는 촉수가 옆으로 휘자 갸웃합니다. 얘. 너. 내 일부지만 설마 다른 의사를 갖고있다거나 그런건 아니지? 라고 생각하며 이번엔 그 촉수를 마치 기지개펴듯이 쫙쫙 늘어나려는것처럼 촉수에 힘을 줘서 늘리려고 하며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합니다ㅡ -
309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2:40:28루팅해야되는걸까..
-
310 이름 없음◆OLAi9VIw7M (4162E+58) 2016. 6. 11. 오전 12:41:24>>307 꼭 그래야 한다! 보다는 시체가 옷을 입는것보단 산사람이 옷을 입는게 나으니까 보통 시체를 보면 땡잡았다 하고 루팅부터 합니다//
어린아이의 시체를 뒤로하고,
어두운 길을 뚫고 여러분은 길을 걷습니다.
아스팔트를 걷던 아현의 눈에 표지판이 보입니다.
Home
5m -
311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2:45:32..Home? 왜....? 아, 뭐 중요한건 5m가 남은거려나.
"곧 있으면 도착하겠네요." -
312 단테 ◆eDv9XMwIso (94044E+61) 2016. 6. 11. 오전 12:45:44"홈? 아하,마을이겠지? 정말 뭔가 있긴 있네, 그 양반이 거짓말한건 아니었구만. 어서 가서 잘곳을 구해보자구요...그나저나 누구 돈 있는사람?"
활기차게 이야기하다 주머니를 뒤져보고는 곤란하다는듯이 웃어요. 주머니에 든것은 작은 드라이버 하나뿐이었거든요. -
313 이름 없음 (73272E+60) 2016. 6. 11. 오전 12:46:02시트.. 혹시 받을까요?
-
314 링싱콰이◆i.A2fL.GDw (55361E+52) 2016. 6. 11. 오전 12:46:52'...좀 더 세상이 살게 편해지면 그때 다시 태어나.'
잠깐 눈을 감고 그 아이시체를 생각하며 그렇게 기도를 해줍니다. ...무심하게 지나친 사람이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아무래도 이것밖엔 없겟죠. -
315 단테 ◆eDv9XMwIso (94044E+61) 2016. 6. 11. 오전 12:48:48>>313
흐미... 스레주님께서 3명만 받는다고 하셨는데... -
316 이름 없음◆OLAi9VIw7M (4162E+58) 2016. 6. 11. 오전 12:53:50>>313 괜찮습니다. 내일부터는 개인플레이로 진행이 가능하니까 한 분 더 받는건 무리 없을듯 해요.
-
317 이름 없음◆OLAi9VIw7M (4162E+58) 2016. 6. 11. 오전 12:55:23돈이라.. 그 시체한테 돈이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예요.
누가 몰라요? aa베터리 한가득 갖고 있을지.
조금 안가, 상가 빌딩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곳이 바로 home인가요? -
318 단테 ◆eDv9XMwIso (52984E+64) 2016. 6. 11. 오전 12: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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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링싱콰이◆i.A2fL.GDw (55361E+52) 2016. 6. 11. 오전 1:04:39인가, 상가와 빌뎅들이 보이기 시작하자 콰이는 걸음을 더 빨리합니다. ...에효. 어린애는 뭐... 그냥. 잊자.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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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06:18거의 도착했네. 천천히 걸어가며 생각했다.
이제 어쩐다... 잘곳을 찾는건 무리일지도 모르고, 애초에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돈도 없고. 거지가 따로없네.
"이제 어쩔까요?"
도착하면 흩어져서 정보라도 찾을까요? 운 좋으면 좋은사람만나서 돈 빌릴수도있고, 아니면 노숙이라도할수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흩어지는것도 좋을것같지만.
다른사람들의 생각을 존중해야하니까 일단 물어야지. -
321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06:41곧 개인플레이구나! 시트낼수있겠다 축하해 :)
-
322 단테 ◆eDv9XMwIso (52984E+64) 2016. 6. 11. 오전 1:10:30"뭐...나같은 정비공은 저런곳에서 한명쯤 필요하지 않을까?
일이라도 하면서 숙식제공이라거나 받고싶은데. 돈도 준다면 더 좋고. 다른분들은 어쩌시려고?"
두 사람을 둘러보며 가볍게 이야기해요. -
323 단테주 ◆eDv9XMwIso (52984E+64) 2016. 6. 11. 오전 1:11:42단테: 새로 오시는 분은 미모의 여성분이었으면 좋겠슴다! 헷
단테주: 아서라 그런 미인이 널 좋아할 리가 없어 (퍽퍽) -
324 이름 없음◆OLAi9VIw7M (4162E+58) 2016. 6. 11. 오전 1:13:16다가간 빌딩의 입구는 양철판으로 막혀있고 두꺼워보이는 금속 문 하나만이 홀로 남겨져있습니다. 금속 문에는 붉은 마커로 OPEN 이라고 써져있는게, 이 안쪽이 아마 마을로 보입니다.
-
325 단테 ◆eDv9XMwIso (52984E+64) 2016. 6. 11. 오전 1:15:03"저번처럼 감금당하는건 질색인데, 그래도 얼어죽는것보단 낫겠죠? 헤헤"
으챠- 하는 기합과 함께 금속 문을 움직입니다. -
326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18:37"뭐어.. 어떻게든 해봐야겠죠..?"
집까지 갈 수 있다면 여기서 도움받은건 다 돌려드릴 수 있을것 같긴한데.. 역시 무리겠지.
여차하면 힘 쓰던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했다.
open이라.. 그냥 열리는걸까. 남자가 여는것을 보며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주세요, 라고 말했다.
하나의 문을 열고있는데 두명의 남자가 달라붙어서 열려고 하는것도 조금 웃기니까.. -
327 링싱콰이◆i.A2fL.GDw (55361E+52) 2016. 6. 11. 오전 1:20:02시닙...!!!!
오면 예뻐해드릴거야! -
328 링싱콰이◆i.A2fL.GDw (55361E+52) 2016. 6. 11. 오전 1:21:33오픈이라 쓰인 곳을 보곤 단테가 문을 열면서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진상 불변의 법칙과 어쩌구저쩌구 때문에 어딜가나 지×같은 놈들은 있다지만 뭐... 그렇겟지?"
그녀는 문이 열리길 기다립니다. -
329 이름 없음◆OLAi9VIw7M (4162E+58) 2016. 6. 11. 오전 1:26:18문이 열립니다.
안쪽에서 촛불이 흘러나와 드디어 빛을 봅니다!
하품을 하던 흑인이 당신들을 바라보더니 인상을 팍 구기고는 침을 바닥에 뱉습니다.
"꺼저라 외지인."
그러다 그는 링싱콰이를 보고는 실실 웃습니다.
"이봐, 너는 남아도 괜찮은데?" -
330 단테 ◆eDv9XMwIso (52984E+64) 2016. 6. 11. 오전 1:34:11'으엑? ...하긴 이게 정상이지 그 양반이 특이했던거야.'
"에이, 이런 좋은곳에 정비사 하나 안필요해요? 이래뵈도 나 꽤 실력 좋은데. 열심히 일할테니 며칠정도만 먹이고 재워줘요."
능청스런 읏음을 지으며 대화를 시도합니다. -
331 이름 없음◆OLAi9VIw7M (4162E+58) 2016. 6. 11. 오전 1:37:06>>330
"정비공? 정비공이라..."
그는 잠시 고민하며 턱을 쓸다가 미묘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게 말이야, 정비공같은 녀석은 언제든지 환영이지만 상임 정비공에게 전달도 해야되고 서류작성도 새로 해야되서-"
이후로도 계속 말을 늘어놓지만 결론은 이겁니다.
뒷돈 -
332 링싱콰이◆i.A2fL.GDw (82015E+55) 2016. 6. 11. 오전 1:37:41돌림... 뭐가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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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38:38어라 제일 쓸모없는건 아현이네!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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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이름 없음◆OLAi9VIw7M (4162E+58) 2016. 6. 11. 오전 1:38:57>>333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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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이름 없음◆OLAi9VIw7M (4162E+58) 2016. 6. 11. 오전 1:40:27이 세성에서 쓸모없는 사람은 없어요
모든게 부족한 이런 세성에서 단백질을 얻을 장소는 매우 한정되있는걸요. -
336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43:11흐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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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단테 ◆eDv9XMwIso (52984E+64) 2016. 6. 11. 오전 1:46:09"내가 지금 가진게 없어서말이야... 만약 여기서 돈이라도 받으면 무조건 절반은 줄테니깐. 말이라도 안될까? 응? 잘생긴 친구."
생글생글 웃으며 이야기해보지만 속으로는 무지 긴장하고있어요.
'역시 돈이 문제구만! 문제여!' -
338 이름 없음◆OLAi9VIw7M (4162E+58) 2016. 6. 11. 오전 1:46:32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모두 내일 11시에 뵈요! -
339 링싱콰이◆i.A2fL.GDw (1258E+57) 2016. 6. 11. 오전 1: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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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46:58잘자. 모두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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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아현 (15405E+62) 2016. 6. 11. 오전 1:48:11>>339 나도 순간 그생각해서 움찔했는데.......
에이 마을인데 설마 그러겠어..!! -
342 단테 ◆eDv9XMwIso (52984E+64) 2016. 6. 11. 오전 1:49:11잘자요!
그리고 기다리겠습니다 신입분!☆ -
343 링싱콰이-모두◆i.A2fL.GDw (55361E+52) 2016. 6. 11. 오전 1:57:00콰이는 두 남자를 보다가 헛흠. 하고 헛기침을 하다가 말합니다.
"...일단 내가 얘기해보고 싶은게 있어."
라고 하더니 꽁꽁 여맨 코트의 단추를 상체의 반정도 풀어헤치면서 그에게 다가가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표정을 하고 그 흑인 남성에게 바싹 붙어 바라보며 살며시 눈을 깜박거린채 시선을 마주쳤다 피하기를 쓰며 최대한 부드러우면서도 여리여리한 목소리를 내어 말합니다.
"아잉... 이 친구들이 얼마나 쓸모가 많은데요...? 우리야 여기서 쫒겨나면 정말 어쩔 수 없는 동사체정도겟지만. 힘을 좀 써주신다면 여길 위해서 정말 열심히 할 사람들이 될거에요."
라고 한 뒤 잠깐 자기 입술을 혀로 핥고는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다가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정... 방해된다면 그때 쫒겨나도 어쩔 수 없게되겟지만... 만약 저 둘이 방해만 된다면 최소한 저라도 열심히 할게요...? 네?"
결정타로 그 흑인의 팔을 껴안듯이 달라붙으며 흑인을 바라봅니다.
//뒷돈이 없으면 미인계다!!!!
는 미리 써놓을게. 잘 자 캡틴! -
344 링싱콰이◆i.A2fL.GDw (55361E+52) 2016. 6. 11. 오전 1:57:52내가 이 어선에서 가장 길게 적은 첫번째 레스가 미인계가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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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이름 없음◆OLAi9VIw7M (4162E+58) 2016. 6. 11. 오전 11:27:15>>339 주면 잘먹어요. 그리고 뇌이상 그런거 신경쓰기보다 내가 굶어 죽겠는데 뒷일 생각할게 뭐있겠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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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단테 ◆eDv9XMwIso (55245E+59) 2016. 6. 11. 오후 9:58:13미리미리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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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단테 ◆eDv9XMwIso (55245E+59) 2016. 6. 11. 오후 10:58:5811시 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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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이름 없음◆OLAi9VIw7M (14675E+58) 2016. 6. 11. 오후 11:03:35오버워치! 출석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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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단테 ◆eDv9XMwIso (55245E+59) 2016. 6. 11. 오후 11:03:56단테주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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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단테 ◆eDv9XMwIso (55245E+59) 2016. 6. 11. 오후 11:07:34(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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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이름 없음◆OLAi9VIw7M (14675E+58) 2016. 6. 11. 오후 11:07:47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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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단테 ◆eDv9XMwIso (55245E+59) 2016. 6. 11. 오후 11:12:28....◐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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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링싱콰이◆i.A2fL.GDw (11836E+56) 2016. 6. 11. 오후 11:21:36ㅎ으윽... 지금 퇴근중인ㄷ0 베터리가 11퍼야.. 메안... 아마 참여한다면 12시 끄ㅌ에 올 것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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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단테 ◆eDv9XMwIso (55245E+59) 2016. 6. 11. 오후 11:22:07천천히 오세요 기다릴태니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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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이름 없음◆OLAi9VIw7M (14675E+58) 2016. 6. 11. 오후 11:28:47그럼 우린 12시까지 무얼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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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단테주 ◆eDv9XMwIso (55245E+59) 2016. 6. 11. 오후 11:32:2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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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단테주 ◆eDv9XMwIso (55245E+59) 2016. 6. 11. 오후 11:32:53그러고보니 저번에 시트 새로 내신다는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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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이름 없음◆OLAi9VIw7M (14675E+58) 2016. 6. 11. 오후 11:39:05늦으실수도 있죠
우리끼리는 일상을 모테! -
359 단테주 ◆eDv9XMwIso (55245E+59) 2016. 6. 11. 오후 11:39:468ㅁ8! 선생님, 일상이...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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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단테주 ◆eDv9XMwIso (86604E+55) 2016. 6. 12. 오전 12:02:00새벽 00시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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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이름 없음◆OLAi9VIw7M (03021E+54) 2016. 6. 12. 오전 12:22:05오늘은 날이 아닌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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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링싱콰이◆i.A2fL.GDw (56058E+54) 2016. 6. 12. 오전 12:39:42갱신..... 드디어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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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이름 없음◆OLAi9VIw7M (03021E+54) 2016. 6. 12. 오전 12:44:15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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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링싱콰이◆i.A2fL.GDw (328E+51) 2016. 6. 12. 오전 12:48:52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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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름 없음◆OLAi9VIw7M (03021E+54) 2016. 6. 12. 오전 12:53:02출석체크!
아니면 세분에게 마을 입장허가레스를 주고 개별진행으로 전환하는게 좋을까요? -
366 링싱콰이◆i.A2fL.GDw (328E+51) 2016. 6. 12. 오전 12: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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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이름 없음◆OLAi9VIw7M (03021E+54) 2016. 6. 12. 오전 1:23:00흑인은 단테를 바라보며 표정을 썩히다가 링싱콰이의 말에 웃음을 띱니다.
히죽히죽 웃는것이, 그는 링싱콰이가 마음에 든 듯 합니다.
"좋아, 너희 둘은 이만 가봐도 좋아."
그는 단테와 아현을 손짓하여 상가 내부로 갈 허락을 준 뒤에 링싱콰이에게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고는 사라집니다.
=> 이제부터 개별행동이 가능합니다
=> 대가없는 일은 없다는것만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
368 단테 ◆eDv9XMwIso (86604E+55) 2016. 6. 12. 오전 1:32:49마음은 불편하지만... 본인이 선택했으니 괜찮겠지...
일단은 마을을 둘러보는게 먼저일것같다. -
369 링싱콰이주◆i.A2fL.GDw (38584E+48) 2016. 6. 12. 오전 2:53:45아아... 이 미인계 뒷감당... 어떻게 하지... 상판 수위 안에서 해결해야하니까... 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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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이름 없음 (19326E+54) 2016. 6. 12. 오전 7:42:48남캐를 내려고 했는데... 성비를 보고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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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이름 없음◆OLAi9VIw7M (03021E+54) 2016. 6. 12. 오전 11:07:35>>370 성비는 딱히 상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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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링싱콰이주◆i.A2fL.GDw (66708E+48) 2016. 6. 12. 오후 12:59:21>>370 게다가 스레주의 언급을 보면 여자 혼자 돌아다니긴 위험한 세상이니까 어느정도는 남자가 더 유리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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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이름 없음◆OLAi9VIw7M (03021E+54) 2016. 6. 12. 오후 1:02:36>>372 누구라도 혼자 돌아다니면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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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이름 없음◆OLAi9VIw7M (77733E+60) 2016. 6. 12. 오후 6:43:37석양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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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아현 (90133E+58) 2016. 6. 12. 오후 7:13:06어제 집에 가자마자 기절해서 참여 못했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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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이름 없음◆OLAi9VIw7M (77733E+60) 2016. 6. 12. 오후 7:48:54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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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단테주 ◆eDv9XMwIso (34961E+56) 2016. 6. 12. 오후 10:17:09영웅은 죽지 않아요!
대가를 치룰뿐 (히죽) -
378 링싱콰이주◆i.A2fL.GDw (02478E+50) 2016. 6. 12. 오후 10:19:09으음... 자... 엄. ...정말 대책을 어떻게 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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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링싱콰이주◆i.A2fL.GDw (02478E+50) 2016. 6. 12. 오후 10:19:50일단 뭔일이 있더라도 촉수는 안들켜야 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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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아현 (90133E+58) 2016. 6. 12. 오후 10:29:05같이 붙어다니면 덜 위험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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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단테주 ◆eDv9XMwIso (78487E+48) 2016. 6. 12. 오후 10:40:02일단은 단테도 공돌인데 튼튼하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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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링싱콰이주◆i.A2fL.GDw (38584E+48) 2016. 6. 12. 오후 10:44:43아... 곧 11시인데 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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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단테주 ◆eDv9XMwIso (78487E+48) 2016. 6. 12. 오후 10:46:37이럴때 필요한건 몬☆ 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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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이름 없음◆OLAi9VIw7M (96662E+51) 2016. 6. 12. 오후 10:54:41진행! 시작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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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이름 없음 (55814E+56) 2016. 6. 12. 오후 11:00:31요어 안녕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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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단테주 ◆eDv9XMwIso (78487E+48) 2016. 6. 12. 오후 11:00:48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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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이름 없음◆OLAi9VIw7M (96662E+51) 2016. 6. 12. 오후 11:01:04굿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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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링싱콰이◆i.A2fL.GDw (55814E+56) 2016. 6. 12. 오후 11:02:04그녀는 일단 할일도 없어서 코트 주머니에 양 손을 넣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일단 근처에 숨어있기로 하였다.
'에효. 젠장할. 내가 뭔짓을 힌거람. 손가락 잘린거로도 전혀 정신차리질 못했어. 내 팔자가 기구한데 누굴 도운거야.' -
389 단테주 ◆eDv9XMwIso (78487E+48) 2016. 6. 12. 오후 11:02:56새로 오시는 분은 언제쯤 참전하실까...
남자분일까? 여자분일까? 중성?무성? 궁금하다앗! -
390 아현 (90133E+58) 2016. 6. 12. 오후 11:16:16아까부터 계속 오류뜬다.. 사람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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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링싱콰이◆i.A2fL.GDw (55814E+56) 2016. 6. 12. 오후 11:17:02드디어 오류속에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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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이름 없음◆OLAi9VIw7M (96662E+51) 2016. 6. 12. 오후 11:19:18>>388
아직은 아무도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 안있어 흑인이 올거고 링싱콰이는 약속했던것을 내놓아야 할겁니다.
지금 도망쳐도 좋아요, 동사하겠지만
안으로 숨어들어도 금방 잡힐테지만 시간은 벌겠죠!
물론 나머지 두 분은 쫓겨나고 링싱콰이는 굉장히 대우가 안좋아지겠지만 시간은 소중해요. -
393 아현 (90133E+58) 2016. 6. 12. 오후 11:20:38어쩔까.. 이대로 가긴 좀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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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단테주 ◆eDv9XMwIso (78487E+48) 2016. 6. 12. 오후 11:21:04여기서 넘어가더라도 최대한 야영준비를 해놓아야겠네...
언제 쫒겨날지 모르잖아.. -
395 단테주 ◆eDv9XMwIso (78487E+48) 2016. 6. 12. 오후 11:21:54>>393
역시 그렇죠? 업어들고 도망갈까요? -
396 아현 (90133E+58) 2016. 6. 12. 오후 11:23:43>>395 도망치면 동사라는데 협력하는 형태로도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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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단테주 ◆eDv9XMwIso (78487E+48) 2016. 6. 12. 오후 11:25:00셋이 껴안고있으면 얼어죽진 않겠지만.
굶어죽지요! -
398 이름 없음◆OLAi9VIw7M (96662E+51) 2016. 6. 12. 오후 11:25:57>>397 셋이 껴안고 자도 얼어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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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아현 (90133E+58) 2016. 6. 12. 오후 11:29:22오류가 심해서 못해먹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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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단테주 ◆eDv9XMwIso (78487E+48) 2016. 6. 12. 오후 11:31:03>>398
....ㅇㅁㅇ -
401 단테주 ◆eDv9XMwIso (78487E+48) 2016. 6. 12. 오후 11:31:53>>399 해결하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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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아현 (90133E+58) 2016. 6. 12. 오후 11:33:32그럼 일단.. 가만히 있을까.. 막 호구처럼 부려먹어주세요 라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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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아현 (90133E+58) 2016. 6. 12. 오후 11:33:48>>401 알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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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아현 (90133E+58) 2016. 6. 12. 오후 11:40:01지나가도 된다니.. 끙.. 어쩐다. 지나가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여자를 힐끔 바라봤다.
그때 집에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어째서 저 사람은 저렇게 살신성인한걸까?
초면인데.
눈을 깜빡이다가 밖에나가 그들이 보이는곳을 찾아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
405 이름 없음◆OLAi9VIw7M (66389E+55) 2016. 6. 12. 오후 11:46:13>>404
상황은, 큰 홀에서 흑인이 작은 꼬마아이에게 사탕을 주며 무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둘 모두 웃는 얼굴로 다시 입구쪽으로 향합니다.
다음 링싱콰이의 턴이면 흑인과 링싱콰이는 만날것입니다.
구하려고 들지 말아요, 저 여자랑 무슨 인연이 있다고!
조용히 지나가는게 모두에게 좋은 일인거 알죠? 그렇죠?
힘도 없는게 괜히 영웅이 되려 하면 모두가 피곤해질 뿐이에요. -
406 아현 (90133E+58) 2016. 6. 12. 오후 11:49:33어엌ㅋㅋㅋ 서술되는거 아현의 마음을 푹푹 찌르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아현주:(낄낄) -
407 단테 ◆eDv9XMwIso (78487E+48) 2016. 6. 12. 오후 11:56:49옆의 남자가 우믈쭈물대는 사이 단테는 자신의 드라이버를 몰래 넘겨주며 그녀에게 속삭여요
"저 친구가 이상한짓 하면 그걸로 끝장 내버리라구요? 들키진 마시구 쿡쿡"
살짝 웃고는 안쪽으로 들어가요. -
408 이름 없음◆OLAi9VIw7M (66389E+55) 2016. 6. 12. 오후 11:59:56
-
409 단테 ◆eDv9XMwIso (30693E+56) 2016. 6. 13. 오전 12:03:15단테는 주변사람의 눈치를 살핍니다.
외부인이라는걸 알고는 있는지. 알고있다면 차별받지는 않을지. 사람들이 자신에게 친절할지,불친절할지.
그렇게 한동안 사람들의 분위기를 살피고 친절할것같은 행인에게 정비송 위치를 묻습니다.
한동안 정비소의 조수라도 할 생각인가봅니다. -
410 아현 (84764E+57) 2016. 6. 13. 오전 12:07:23타인이지만 직, 간접적으로 도움을 받았던 상대였다. 내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도 도움이라는 것을 받았다.
그러니까 나도 도움을 줄 필요는 있어.
그런데 나는, 아무것도 없었고 상대는 무기를 들고있는 확률이 높았다. 도운다 해도 그건 정말 돕는다는게 되는걸까?
상대방에게 나의 존재는 그저 불편한 무언가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이 생각 저 생각이 흔들리듯 떠다니다가 마음의 정리를 합니다.
지금 당장 여기서는 도움을 주는것이 불가능 할것 같으니까 다음 기회에, 만날 수 있으면 그때, 도움을 요청하면 드리자.
여성이니 그들도 험한일을 시키거나 하진 않을거다. 죽이지도 않을 것 같고.
"나중에 뵈어요."
부디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요. 덧붙이고는 안으로 들어갔다. -
411 이름 없음◆OLAi9VIw7M (60733E+50) 2016. 6. 13. 오전 12:13:11
-
412 단테 ◆eDv9XMwIso (30693E+56) 2016. 6. 13. 오전 12:16:57"욕심쟁이 꼬맹이같으니. 좋아, 그 두배로 주지. 대신 정비소에서 일을 시작하고 돈을 받은 후에말이야."
단테는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씨익 웃어요. 자신의 험악한 얼굴을 보고도 이렇게 능청맞는 아이라니,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
413 아현 (84764E+57) 2016. 6. 13. 오전 12:25:16홀인가.. 그나저나 내가 가지고 있는 동화책은 대체 뭐야. 다른사람들은 나름 자기몸 지킬 수 있는...? 물건들을 가지고 있던데.
이곳은 안이고, 시간도 나름 있으니까 읽을 여유정도는 있다.
내가 알고있는 책인가? 가지고 있던건가? 읽어보자. -
414 단테주 ◆eDv9XMwIso (30693E+56) 2016. 6. 13. 오전 12:27:36오 동화책 내용인가요. 궁금하다앗!
-
415 이름 없음◆OLAi9VIw7M (20364E+54) 2016. 6. 13. 오전 12:33:48>>412
"아 꺼져 거지놈아."
꼬마는 인상을 팍 구기며 바닥에 침을 뱉고는 돌아섭니다.
돈없는 이의 비애여...
>>413
한 가족에는 엄마와, 딸과, 고양이 두마리가 살았습니다.
어느날 엄마는 집을 나가게 됬어요
"딸아, 내가 없는동안 절대로 성냥을 가지고 놀면 안된단다."
딸은 그러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엄마가 가고 시간이 지나자 딸은 심심해 했어요. 결국 설냥을 키며 가지고 놀았죠.
"엄마가 그러면 안된다고 했잖아."
고양이가 말했지만 불장난은 너무 너무 재밌었어요
그런데
불이
바닥에
집은 순식간에 불에 붙고 딸은 타죽었어요
고양이 두마리는 슬피 울었는데 이 눈물은 바라다가 되었답니다.
끝 -
416 단테주 ◆eDv9XMwIso (30693E+56) 2016. 6. 13. 오전 12:35:44"푸흐, 여기도 살만한곳은 못되는구만."
킬킬거리며 웃고는 산책하듯이 돌아다니며 정비소를 찾아요 -
417 이름 없음◆OLAi9VIw7M (20364E+54) 2016. 6. 13. 오전 12:37:46
-
418 단테 ◆eDv9XMwIso (30693E+56) 2016. 6. 13. 오전 12:41:08"꼬마녀석이 안내해주겠다는걸 보면 있기는 한것같은데...오늘은 적당한데서 자고 이따가 좀 더 찾아봐야지. 아니면 길거리내서 간이 정비소...를 하기엔 장비도 없고...야단났네에 큭큭"
킬킬거리며 읏고는 적당히 눈에 안띄는 구석에 기대어 앉고는 꾸벅꾸벅 졸아요 -
419 아현 (12346E+51) 2016. 6. 13. 오전 12:43:54집은 순식간에 불에 탔는데 고양이 두마리는 어떻게 살아남은걸까?
바다도 바다였지만 고양이의 생존에 고개가 기울어졌다. 주인을 버린건 아닌것 같은데.. 뭐, 일단 읽었으니 궁금증은 해소되었고. 책을 덮었다.
이제 어쩐다. 일단 현재 있는곳을 쭉 살펴보자. 분위기나, 하는 말같은걸 들으면 좋고, 도움을 바라는 상황을 발견하면 더 좋고. -
420 단테주 ◆eDv9XMwIso (30693E+56) 2016. 6. 13. 오전 12:54:31미안해요... 오늘은 여기서 리타이어...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421 이름 없음◆OLAi9VIw7M (20364E+54) 2016. 6. 13. 오전 12:58:44
-
422 이름 없음◆OLAi9VIw7M (20364E+54) 2016. 6. 13. 오전 12:59:08>>420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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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아현 (12346E+51) 2016. 6. 13. 오전 1:04:02잘자! 나도 오늘은 일찍 가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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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이름 없음◆OLAi9VIw7M (20364E+54) 2016. 6. 13. 오전 1:18:32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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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링싱콰이◆i.A2fL.GDw (29185E+53) 2016. 6. 13. 오전 1:38:31드디어 오류가 해결되어서 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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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이름 없음◆OLAi9VIw7M (20364E+54) 2016. 6. 13. 오전 8:16:40>>425 오늘이 있으니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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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이름 없음◆OLAi9VIw7M (88683E+53) 2016. 6. 13. 오후 5:44:4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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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아현 (12346E+51) 2016. 6. 13. 오후 9:20:5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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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단테주 ◆eDv9XMwIso (34779E+55) 2016. 6. 13. 오후 10:13:1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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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단테주 ◆eDv9XMwIso (34779E+55) 2016. 6. 13. 오후 11:08:14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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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링싱콰이◆i.A2fL.GDw (43695E+54) 2016. 6. 14. 오전 12:11:53아으아아으ㅏ....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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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링싱콰이◆i.A2fL.GDw (43695E+54) 2016. 6. 14. 오전 12:15:31콰이 하면 개인적으로 이 색이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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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링싱콰이◆i.A2fL.GDw (43695E+54) 2016. 6. 14. 오전 12:16:11은색인듯 은색아닌 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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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이름 없음◆OLAi9VIw7M (40983E+54) 2016. 6. 14. 오전 12:24:54늦었지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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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단테주 ◆eDv9XMwIso (14793E+56) 2016. 6. 14. 오전 12:25:45이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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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이름 없음◆OLAi9VIw7M (54067E+56) 2016. 6. 14. 오후 7:26:5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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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링싱콰이◆i.A2fL.GDw (32899E+57) 2016. 6. 14. 오후 7:28:5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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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단테주 ◆eDv9XMwIso (14793E+56) 2016. 6. 14. 오후 10:50:21갱신!
랄까, 데자뷰? -
439 링싱콰이◆i.A2fL.GDw (39483E+50) 2016. 6. 14. 오후 10:51:46글쎄... 암튼 오늘은 참가 가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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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아현 (5815E+52) 2016. 6. 14. 오후 10:58:23(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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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단테주 ◆eDv9XMwIso (14793E+56) 2016. 6. 14. 오후 11:06:09(야생의 단테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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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단테주 ◆eDv9XMwIso (14793E+56) 2016. 6. 14. 오후 11:13:24캡틴은 주무시나요?
ㅇㄱㅇ...
일상이라도 돌리실 분 계세요? -
443 이름 없음◆OLAi9VIw7M (87792E+57) 2016. 6. 14. 오후 11:21:01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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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단테주 ◆eDv9XMwIso (14793E+56) 2016. 6. 14. 오후 11:32:41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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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링싱콰이◆i.A2fL.GDw (39483E+50) 2016. 6. 14. 오후 11:35:36그러니까 콰이는 어 숨어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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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링싱콰이◆i.A2fL.GDw (39483E+50) 2016. 6. 14. 오후 11:37:13'...조질... 아니. 그건 아무리 내가 공구를 들고 있어도 무리라고. 이게 빠루도 아니고 말이지.'
숨어있던 그녀는 입술을 살짝 잘근거리며 흑인이 가까히 올때를 기다리며 공구를 촉수가 있는 손의 주머니에 넣는다. -
447 이름 없음◆OLAi9VIw7M (87792E+57) 2016. 6. 14. 오후 11:39:47>>446
촉수가 다시 이상한 방향으로 꺽입니다.
만약 쓰고싶다면 다른쪽 손을 써야겠어요 자기 :>
"뭐야! 어디갔어!"
그가 돌아왔습니다.
친구랑 함께요. 다행인것은 친구는 흑인보다 체구가 작다는점입니다.
빨리 나오시죠? -
448 링싱콰이◆i.A2fL.GDw (39483E+50) 2016. 6. 14. 오후 11:41:56촉수야 촉수야 촉수야 말 좀 들으렴 내가 그럼 너 엄청 예뻐해줄게. 라고 생각하다가 하는 수 없이 촉수가 있는 손을 손목을 이용해 주머니에서 빼지 않으며 흑인 남자에게 바짝 다가가 멀쩡한 손으로 찐한 키스를 입에 해준 뒤 약 5분 후에 놔준다.
"서프...라이즈?" -
449 링싱콰이◆i.A2fL.GDw (39483E+50) 2016. 6. 14. 오후 11:42:21난 약속은 지켰소...?!
-
450 단테 ◆eDv9XMwIso (14793E+56) 2016. 6. 14. 오후 11:44:27아라아라... 단테는 그러니까...구석에서 자고있었지//
한참을 졸던 단테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자연스레 일어납니다. 다행히 아직 배는 별로 고프지 않군요.
정신을 차린 단테는 다시 주변을 돌아다닙니다.
주로 안가본 곳을 중점으로 돌다보니, 맙소사, 길을 잃었습니다. -
451 이름 없음◆OLAi9VIw7M (87792E+57) 2016. 6. 14. 오후 11:45:02>>448
"오우, 야 이 여자.."
"시끄러 빌."
체구가 작은 비실이는 빌이라 하는 모양입니다.
흑인은 굉장히 만족한 표정입니다.
자, 링싱콰이 선택하세요.
상판의 규정에 따라 더이상의 묘사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1. 몸을 맡기거나 (추천! 엄청추천!)
2. 저항하거나 (비추!! 우우우 약속도 안지키는게 사람인가요 예??) -
452 링싱콰이◆i.A2fL.GDw (39483E+50) 2016. 6. 14. 오후 11:45:27판사님 캔드민님 저는 수위를 지키기 위해 과정의 묘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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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이름 없음◆OLAi9VIw7M (87792E+57) 2016. 6. 14. 오후 11:47:07
-
454 링싱콰이◆i.A2fL.GDw (39483E+50) 2016. 6. 14. 오후 11:47:20갈등에 갈등에 갈등이 더 오는 이 기분은 손가락 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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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이름 없음◆OLAi9VIw7M (87792E+57) 2016. 6. 14. 오후 11:50:28>>452
흑인은 만족하고, 상황도 순조롭습니다.
좋은 선택이에요 다행이 손가락은 눈치채지 못한듯 합니다.
"이제 뭐 생각한거라도 있나?"
한츰 부드러워진 목소리로 그가 묻습니다. -
456 이름 없음◆OLAi9VIw7M (87792E+57) 2016. 6. 14. 오후 11:51:17>>454 내 보트에 탄 이상 고통받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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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단테 ◆eDv9XMwIso (14793E+56) 2016. 6. 14. 오후 11:54:32정신을 차려보니 남자화장실...
신은 단테에게 정비사의 재능 대신 길을 찾는 능력을 가져가신것 같습니다
"역시 길찾는건 어렵단말이지요 하핫!"
그러고는 들어오는 사람에게 정비소의 위치를 묻습니다. 이번에는 친절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
행운을 빌어요 씩씩한 단테군. -
458 링싱콰이◆i.A2fL.GDw (39483E+50) 2016. 6. 14. 오후 11:57:28어 어 이게 행동으로 된거야? 어? 난 키스묘사에 대한 거였는데... 엄 좋게좋게 끝났다 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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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이름 없음◆OLAi9VIw7M (87792E+57) 2016. 6. 14. 오후 11:58:47>>457
"꺼져."
10분을 기다려 들어오는 사람에게 듣는소리는 냉담합니다.
흑흑 너무하는고야...
오, 단테, 단테, 당신은 이제 뭘 할 수 있나요?
아니, 뭔가 하기라도 했나요?
정의감은 조금 있는것 같은데 주변 모두를 피곤하게 만들죠.
하하! 당신은 참 재미있는 사람이네요. -
460 링싱콰이◆i.A2fL.GDw (39483E+50) 2016. 6. 14. 오후 11:59:01"일단 피임제."
딱 잘라서 말합니다.
"피차 9달동안 책임져야할 고깃덩이를 만들고싶진 않으니까... 라고 해도 없겟지. 일자리부터나 찾아야하나." -
461 이름 없음◆OLAi9VIw7M (87792E+57) 2016. 6. 14. 오후 11:59:38
-
462 링싱콰이◆i.A2fL.GDw (99618E+57) 2016. 6. 15. 오전 12: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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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아현 (25066E+60) 2016. 6. 15. 오전 12:08:02잠깐 딴거하고오니까 진행중...
게다가 링싱콰이가.....?! -
464 이름 없음◆OLAi9VIw7M (16398E+65) 2016. 6. 15. 오전 12:10:08
-
465 링싱콰이◆i.A2fL.GDw (99618E+57) 2016. 6. 15. 오전 12:10:27상판에 살면서 존재 자체가 지워진다던가 멀쩡히 살아있어도 유령이 되거나 인간 조각상이 된 적도 있었지만 여러의미로 콰이한테 미안하다
-
466 링싱콰이◆i.A2fL.GDw (99618E+57) 2016. 6. 15. 오전 12:13:53
-
467 아현 (25066E+60) 2016. 6. 15. 오전 12:14:15>>465 .....우..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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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단테 ◆eDv9XMwIso (56212E+64) 2016. 6. 15. 오전 12:14:46"아직 배가 고픈것도 아니고, 좀 더 돌아다녀볼까?"
다시 화장실에서 나와서 이리저리 해매봅니다. 운이 좋아서 정비소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뭐...슬슬 정비소가 아니더라도 괜찮을것 같단 생각이 들긴 하지만요.
그렇게 상가건물을 돌아다니며 일자리를 찾는 실직자가 됩니다. 이런다고 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땡전한푼없는 자신을 비웃듯이 피식 웃고는 다시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운이 좋다면 뭔가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죠. -
469 아현 (25066E+60) 2016. 6. 15. 오전 12:15:201층에는 별게 없네. 그러고보니 홀같은 곳이니까 올라가는 곳도 있겠지? 여기뿐이라면 사람이 미어터질테니까.
올라가는곳을 찾아보자. 올라가야지! -
470 이름 없음◆OLAi9VIw7M (16398E+65) 2016. 6. 15. 오전 12:16:47>>468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상가건물은 좁아서 딱히 돌아다닐곳도 없지만...
아 그러고보니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있었어요!
주변 탐색을 안해서 그래!
제일 처음 새로운곳에 도착하면 해야할건 뭐죠? -
471 링싱콰이-진행◆i.A2fL.GDw (99618E+57) 2016. 6. 15. 오전 12:16:57"거 규칙 한 번 맘에드는 동네구만."
쿨하게 웃으면서 옷매무새를 다듬고 딱정벌레를 받아 단숨에 입안에 넣고 씹어 삼킵니다.
"...그럼 직업 알현하는 곳... 이라던가는 돈받겟네. 아. 그럼 상인이라던가 외부인이 나같은 경우 말고 주기적으로 와서 들리는 곳은 여기 있어?"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물어봅니다. -
472 이름 없음◆OLAi9VIw7M (16398E+65) 2016. 6. 15. 오전 12:17:53
-
473 링싱콰이-진행◆i.A2fL.GDw (99618E+57) 2016. 6. 15. 오전 12:19:12엄마는 말하셨지. 내 밑에서 태어난 이상 함부로 하다간 골로 가는 수가 있다고...
-
474 이름 없음◆OLAi9VIw7M (16398E+65) 2016. 6. 15. 오전 12:20:18>>471
맛없음이 링싱콰이의 입안에 가득 퍼집니다.
쓰고, 떫고, 아린맛에 혀가 느려지고 인상이 찌푸려집니다.
"상인같은놈이 왔으면 바로 죽여버리지. 네가 왔던곳에선 안그랬나?"
흑인은 낄낄 웃으며 대답합니다. -
475 아현 (25066E+60) 2016. 6. 15. 오전 12:21:30엇... 2층과 4층이라니.. 올라가는게 아니라 내려가는건가. 생각보다 깊은데?
잠시동안 망설이다가 2층으로 가기로 합니다.
조금씩 내려가면 되겠지! 게다가 너무 깊은곳은, 위험할지도 모르고 여기서 사는 사람들의 중요한일과 관련될지도 모르니까. -
476 단테 ◆eDv9XMwIso (56212E+64) 2016. 6. 15. 오전 12:23:12정비소를 찾을 생각만 했지 주변을 둘러볼 생각도 안했던 단테! 이제서야 그 생각을 한 단태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발견합니다.
무식하게도 가장 아래부터 가장 위까지 뒤지다는, 미련하고 멍청한 방법을 선택하네요. 자신이 천재라는 바보같은 생각을 하며 계단을 통해 가장 아래까지 내려갑니다. -
477 링싱콰이-진행◆i.A2fL.GDw (99618E+57) 2016. 6. 15. 오전 12:23:42"웩..."
맛없어서 토할 것 같다. 뭐 이딴... 에이. 근데 맛으로 먹는 요리도 아니고.
"...듣고보니까 갑자기 배고파지네. 으아."
새삼 먹는얘기가 나오니 고기를 먹고싶어지는 그녀였지만 일단 쿨하게 떠나기로 합니다.
"나중에 봐야한다면 보자구."
그녀는 손을 흔들며 흑인의 이름도 물어보지 않고 다른 두 사람이 간 방향으로 갑니다. -
478 이름 없음◆OLAi9VIw7M (16398E+65) 2016. 6. 15. 오전 12:24:04>>475
아주 작은 방들로 분활되어 있습니다. 모두 신문지로 벽이 막혀있어 안을 볼 수는 없을것 같아요! -
479 아현 (25066E+60) 2016. 6. 15. 오전 12:26:13..........? 지하 2층은 이 사람들이 사는 공간인가? 어이쿠, 그러면 여기 있으면 안되겠네..!
궁금하긴 하지만 잘못하면 신고 당할 것 같고.
이번엔 3층으로 내려가봅시다. -
480 이름 없음◆OLAi9VIw7M (16398E+65) 2016. 6. 15. 오전 12: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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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이름 없음◆OLAi9VIw7M (16398E+65) 2016. 6. 15. 오전 12: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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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링싱콰이-진행◆i.A2fL.GDw (99618E+57) 2016. 6. 15. 오전 12:32:08대답은 굳이 안해줍니다. 으으. 안만날래 안만날래 안만날래. 라는 생각을 하며 1층을 둘러보지만 뭐 심심하군요. ...그나저나 진짜 배고프네. 어제도 고작 바 하나만 먹었고. 목도 마르고. 으아아아 안전한 일자리라던가 최소 식량이랑 물이 필요하다구.
라고 생각하며 1층에서 위로 올라갈 곳을 찾아봅니다. -
483 아현 (25066E+60) 2016. 6. 15. 오전 12:32:153층으로 올라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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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아현 (25066E+60) 2016. 6. 15. 오전 12:33:01>>481 제대로 착각했네ㅋㅋㅋㅋ 난 내려간다기에 이 사람들 지하생활하나..? ..개미? 이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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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이름 없음◆OLAi9VIw7M (16398E+65) 2016. 6. 15. 오전 12: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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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아현 (25066E+60) 2016. 6. 15. 오전 12:38:33뭘까. 2층과 3층이 거의 같네. 이런 상황이라면 4층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2층과 3층이 같다면 1층은 편의시설을 모아놓은 곳인걸까? 그렇게는 보이지 않았던 것 같은데..
게다가 3층은 없어보이는 방이 조금있어보인다는건, 으음..
일단 4층까지 올라가보고 생각을 정리하자. -
487 이름 없음◆OLAi9VIw7M (16398E+65) 2016. 6. 15. 오전 12: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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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링싱콰이-진행◆i.A2fL.GDw (99618E+57) 2016. 6. 15. 오전 12:51:18일단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유난히 바빠보인다던가 그런 곳 없나...'
일자리가 생길 것 같은 곳 위주로 둘러봅니다. -
489 링싱콰이◆i.A2fL.GDw (99618E+57) 2016. 6. 15. 오전 12:53:22오래간만에 엄마랑 얘기하고 어느라 늦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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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이름 없음◆OLAi9VIw7M (16398E+65) 2016. 6. 15. 오전 12:54:59>>488 2층은 작은 방들로 자득 차있습니다. 방 벽마다 신문지가 붙어있어 내부는 확인할 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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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이름 없음◆OLAi9VIw7M (16398E+65) 2016. 6. 15. 오전 12:55:09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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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링싱콰이-진행◆i.A2fL.GDw (99618E+57) 2016. 6. 15. 오전 1:03:09'주거공간인가...'
무슨 소리라도 나는건 없나 둘러보다가 영 아니다 싶으면 3층으로 올라갈 준비를 합니다 -
493 아현 (25066E+60) 2016. 6. 15. 오전 1:04:33곤란하네~
팔짱을 끼고서는 생각에 잠겼다. 2,3층이 마을사람들이 사는 방같은곳이라면 4층은 중요한 곳. 그러니까 그 처음에 만났던 사람이 상부, 그정도 높은사람이 사는곳?
그런것 치고는 지키는 사람이 없는데. 흐음...
노크해봅시다. 열릴리는 없겠지만. 안열리면 내려가서 한번 해볼까..? -
494 이름 없음◆OLAi9VIw7M (16398E+65) 2016. 6. 15. 오전 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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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이름 없음◆OLAi9VIw7M (16398E+65) 2016. 6. 15. 오전 1:33:55오늘은 여기까지!
모두 좋은밤 되세요! -
496 아현 (25066E+60) 2016. 6. 15. 오후 2:50:28자버렸다!!! 모두 좋은 낮..!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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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링싱콰이◆i.A2fL.GDw (17932E+67) 2016. 6. 15. 오후 3:17:18갱신
그러고보니 우리 만난다면 언제든지 다시 만날 수 있는 위치에 있구나...
언젠가는 일상돌리고 싶다 -
498 이름 없음◆OLAi9VIw7M (24853E+66) 2016. 6. 15. 오후 7:06:17일상 돌려요 일상! 돌리는 사람에게 하루에 한개씩 선물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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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아현 (25066E+60) 2016. 6. 15. 오후 7:56:26지금은 아무도 없는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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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단테주 ◆eDv9XMwIso (56212E+64) 2016. 6. 15. 오후 10:06:29아닌데! 자고있었을 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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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이름 없음◆OLAi9VIw7M (24853E+66) 2016. 6. 15. 오후 10:50:56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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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단테 ◆eDv9XMwIso (56212E+64) 2016. 6. 15. 오후 10:52:3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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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단테 ◆eDv9XMwIso (56212E+64) 2016. 6. 15. 오후 10:55:1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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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단테 ◆eDv9XMwIso (56212E+64) 2016. 6. 15. 오후 11:03:1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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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이름 없음◆OLAi9VIw7M (24853E+66) 2016. 6. 15. 오후 11:11:17시작! 으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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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단테zoo ◆eDv9XMwIso (56212E+64) 2016. 6. 15. 오후 11:12:21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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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아현 (25066E+60) 2016. 6. 15. 오후 11:22:31모두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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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단테zoo ◆eDv9XMwIso (56212E+64) 2016. 6. 15. 오후 11:25:33헬로헬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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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이름 없음◆OLAi9VIw7M (24853E+66) 2016. 6. 15. 오후 11:27:43왜 레스를 안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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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단테 ◆eDv9XMwIso (56212E+64) 2016. 6. 15. 오후 11:31:01"그렇지 여긴 무리."
웃는 얼굴 그대로 뒷걸음쳐 계단을 올라갑니다.
지하1층입니다. 운이 좋다면 이번엔 뭐라도 찾을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한걸음 한걸음 계단을 올라갑니다.
"뭔가 중요한 물건이라도 있는걸까나... 그정도의 경비라니"
지키고있던 것에 대하여 생각하다보니 어느새 지하1층으로 올라옵니다. -
511 이름 없음◆OLAi9VIw7M (24853E+66) 2016. 6. 15. 오후 11: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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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아현 (25066E+60) 2016. 6. 15. 오후 11:35:21하지만 열리지 않았다.
흐음, 내 생각이 틀렸나. 아, 암호같은거려나? 뭐 중요한건 열리지 않았다는 것이지만.
그럼 이제 생각한걸 한번 실행시켜볼까..
3층으로 내려가서 문 하나를 조심스레 노크해보자! -
513 단테 ◆eDv9XMwIso (56212E+64) 2016. 6. 15. 오후 11:37:43"파티? 파티라면 좋아하지만... 또 쫒겨나는건 질색이라구? 킥킥"
소리죽여 웃고는 열린 문으로 살짝 엿봅니다.
'흠...지하쪽은 외부인이 올만한곳이 아닌거려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말이죠 -
514 이름 없음◆OLAi9VIw7M (24853E+66) 2016. 6. 15. 오후 1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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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아현 (25066E+60) 2016. 6. 15. 오후 11:48:37갑작스레 노크해서그런지 경계하는 상대방을 보며 어색하게 웃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응이지만, 어쩌면 좋을까..
"안녕하세요. 쉬시는 도중에 방해해서 죄송하지만 여쭙고 싶은게 있어서요."
최대한 무해한 인간처럼 보이도록 해보자! -
516 단테 ◆eDv9XMwIso (56212E+64) 2016. 6. 15. 오후 11:48:42"지,지나가던 정비공입니다! 소란스러워서 잠시 엿봤습니다! 별 일 아닌것같으니 그럼 이만!"
웃는 얼굴로 뒷걸음질치고는 자연스레 윗층으로 올라갑니다.
1층은 많이 돌아다녔으니 바로 2층으로 올라가야겠네요 -
517 이름 없음◆OLAi9VIw7M (24853E+66) 2016. 6. 15. 오후 1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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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아현 (25066E+60) 2016. 6. 15. 오후 11:57:39와아.. 너무해. 칼이라니! 잡상인 그런거 아닌데.. 우유나 신문이나 종교 안권하는데..
"네..."
물러납시다. -
519 이름 없음◆OLAi9VIw7M (64221E+60) 2016. 6. 16. 오전 1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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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단테 ◆eDv9XMwIso (62908E+58) 2016. 6. 16. 오전 12:05:12"오우, 여긴 또 뭘까나..."
주변을 돌아다닙니다.
"정말로 신문지뿐이야??"
웃는 얼굴의 입꼬리가 파르르 떨리기 시작합니다 -
521 이름 없음◆OLAi9VIw7M (64221E+60) 2016. 6. 16. 오전 12:06:09>>520
정말로 신문지로 안쪽이 덮혀진 방들 뿐입니다. -
522 아현 (37156E+54) 2016. 6. 16. 오전 12:07:28끄응.. 살짝 베인건지 따끔했다. 곤란하네. 깊게 베인건 아니라 다행이긴 하지만..
살짝 피가나오는 부분을 손으로 쓸다가 더 건드리지 않기로했다.
위층까지 올라갔으니까 이제는 내려가야 하려나. 그러고보니 지하도 있었던 것 같았는데.. 이번엔 지하탐방 그런건가?
아까전에 조금 더 잘 행동했으면 좋았으려나. 그래도 처음보는 사람인데 그렇게 안하면 뭐라고 해야하는거야.. 이미 늦은거지만.
내려갑시다. -
523 아현 (37156E+54) 2016. 6. 16. 오전 12:07:54오늘 콰이주는 바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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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이름 없음◆OLAi9VIw7M (64221E+60) 2016. 6. 16. 오전 12:13:31>>522
몇층으로 내려갈래요? -
525 단테 ◆eDv9XMwIso (62908E+58) 2016. 6. 16. 오전 12:14:54어쩔 수 없이 올라갑니다. 3층이네요
단테도 지쳐가는지 점점 말이 없어집니다.
단테의 배에서 울리는 꼬르륵소리.
한동안 먹은거라곤 에너지바 하나이기에 엄청 배고파보이네요.
이번엔 뭔가 찾을 수 있을거라며 자신을 위로하고는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요 -
526 이름 없음◆OLAi9VIw7M (64221E+60) 2016. 6. 16. 오전 12: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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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단테 ◆eDv9XMwIso (62908E+58) 2016. 6. 16. 오전 12:32:58"........."
아무것도 없는 방 한곳에 들어가 눈에 띄지않는 구석에 몸을 뉘입니다.
배터리가 방전된 로봇과도 같이 축 늘어진 채로 쉬다 어느새 잠이 듭니다. -
528 아현 (37156E+54) 2016. 6. 16. 오전 12:35:01쭉 쭉 내려가서 지하로 내려가보자.
보지않은 곳은 그쪽이니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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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이름 없음◆OLAi9VIw7M (64221E+60) 2016. 6. 16. 오전 12: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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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단테주 ◆eDv9XMwIso (62908E+58) 2016. 6. 16. 오전 12:48:24다이스라... 살짝 불안한데.
무슨 다이스에요? ㅇㄱㅇ -
531 아현 (37156E+54) 2016. 6. 16. 오전 12:56:04흐하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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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아현 (37156E+54) 2016. 6. 16. 오전 12:56:21일단.. 지하 1층으로 내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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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이름 없음◆OLAi9VIw7M (64221E+60) 2016. 6. 16. 오전 1: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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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아현 (37156E+54) 2016. 6. 16. 오전 1:34:59단테 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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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아현 (37156E+54) 2016. 6. 16. 오전 1:36:11음... 여기가 사람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장소인가?
귀를 귀울여 목소리들을 들어보자. -
536 이름 없음◆OLAi9VIw7M (64221E+60) 2016. 6. 16. 오전 1:41:43>>535
흥정하는 목소리, 소리높여 소리지르는 목소리와 웃고 떠드는 소리가 들려옵니다만 너무 시끄러워서 하나의 토픽을 찾아 진득하게 들을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
537 이름 없음◆OLAi9VIw7M (64221E+60) 2016. 6. 16. 오전 1:51:11오늘은 야기까지!
다들 잘자요! -
538 아현 (37156E+54) 2016. 6. 16. 오전 1:53:40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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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단테주 ◆eDv9XMwIso (01638E+52) 2016. 6. 16. 오후 10:51:34단테주 개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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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링싱콰이◆i.A2fL.GDw (03401E+58) 2016. 6. 16. 오후 10:59:19갱신! ...회사에서 술취했다고 조기퇴근시켜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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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단테주 ◆eDv9XMwIso (01638E+52) 2016. 6. 16. 오후 11:02:00......(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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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링싱콰이◆i.A2fL.GDw (39664E+58) 2016. 6. 16. 오후 11:03:55누가 일 막바지인데 다음주 누구누구 그만둔다고 휴가 나온 놈이 소주 들고 왔는데 정신차려보니 빨래들에 내가 처박혀있더라.
ㅓ 근데 평소에 나 주량이 다섯병인데 왜 1병에 츃ㅅ지? -
543 단테주 ◆eDv9XMwIso (01638E+52) 2016. 6. 16. 오후 11:04:36많이 힘드셨나봐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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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이름 없음◆OLAi9VIw7M (43836E+54) 2016. 6. 16. 오후 11:05:47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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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링싱콰이◆i.A2fL.GDw (39664E+58) 2016. 6. 16. 오후 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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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단테 ◆eDv9XMwIso (01638E+52) 2016. 6. 16. 오후 11:12:32"........"
'말할 기운도 없다. 어떤놈이 내 옷까지 털어갔구만. 가진거라곤 이거 하나였는데. 뭐, 손가락 잘라간게 아닌걸 다행으로 알아야하나'
무거운 몸을 이끌고 계단으로 돌아갑니다.
'깃털자국...따라가볼까'
억지로라도 미소를 지으며 떨어진 깃털들을 쫒아 한걸음 한걸음 발걸음을 옮깁니다 -
547 링싱콰이◆i.A2fL.GDw (39664E+58) 2016. 6. 16. 오후 11:15:28내가 오디가지해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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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이름 없음◆OLAi9VIw7M (43836E+54) 2016. 6. 16. 오후 11: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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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아현 (92429E+60) 2016. 6. 16. 오후 11:23:03콰이주 취했어...!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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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단테 ◆eDv9XMwIso (01638E+52) 2016. 6. 16. 오후 11:23:26"....."
하아, 그럼 그렇지. 갑자기 끌려온 후로는 되는 일 하나 없구만.
다시 발걸음을 돌려 계단으로 갑니다. 마지막으로 4층으로 올라가봅니다. 4층이 옥외가 아니라면 좋겠네요.
한숨을 푸욱 내쉬면서도 미소는 잃지 않습니다. 그렇게 무거운 몸을 이끌고 4층으로 올라가며 마지막으로 작은 희망을 꿈꿉니다. -
551 단테 ◆eDv9XMwIso (01638E+52) 2016. 6. 16. 오후 11:23:39어서와요 아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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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아현 (92429E+60) 2016. 6. 16. 오후 11:23:58흐음. 들어가도 되려나?
안을 살짝 살펴보자. -
553 아현 (92429E+60) 2016. 6. 16. 오후 11:25:58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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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이름 없음◆OLAi9VIw7M (43836E+54) 2016. 6. 16. 오후 11: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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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단테 ◆eDv9XMwIso (01638E+52) 2016. 6. 16. 오후 11:31:40"배고프네, 아까 시끄러웠던 곳에가서 구걸이라도 해볼까"
계단에 앉아서 한숨을 크게 쉬고는 다시 천천히 내려가서 지하 1층으로 향합니다. -
556 이름 없음◆OLAi9VIw7M (43836E+54) 2016. 6. 16. 오후 11:33:57>>555
아현이 문앞에서 안쪽을 기웃거리는 모슺이 보입니다. -
557 단테 ◆eDv9XMwIso (01638E+52) 2016. 6. 16. 오후 11:36:31"......."
흠. 저사람은 분명... 아현이라고 했던가.
"여기서 뭐해요?"
천천히 뒤로 다가가서 자연스럽게 말을 걸었다. 흠... 놀라겠지 역시? -
558 이름 없음◆OLAi9VIw7M (43836E+54) 2016. 6. 16. 오후 11:51:00오늘은 굉장히 피곤해서 여기까지만..
모두 좋은밤 되세요! -
559 이름 없음◆OLAi9VIw7M (81664E+47) 2016. 6. 17. 오후 9:16:4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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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단테 ◆eDv9XMwIso (7888E+49) 2016. 6. 17. 오후 10:56:10단테주도 슬슬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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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이름 없음◆OLAi9VIw7M (81664E+47) 2016. 6. 17. 오후 11:04:43스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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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단테 ◆eDv9XMwIso (7888E+49) 2016. 6. 17. 오후 11:12:21...라곤 해도 제가 쓰고 끝났죠?
심지어 아무도 없는것 같기도 하고 -
563 아현 (40787E+57) 2016. 6. 17. 오후 11:14:23지금보니까 단테가 아현이한테 말거는거였네....!
지금 말 대답하면 되려나....? -
564 링싱콰이◆i.A2fL.GDw (58136E+47) 2016. 6. 17. 오후 11:45:17갱신.
은 지금 퇴근... 으아... 미안. 오늘 피곤해서 참가 못 할 것 같아. 연일 참가를 못해서 답답하네... -
565 이름 없음◆OLAi9VIw7M (47305E+55) 2016. 6. 18. 오전 12: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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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이름 없음◆OLAi9VIw7M (85881E+52) 2016. 6. 18. 오후 10:54:37이것은 시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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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단테 ◆eDv9XMwIso (66459E+52) 2016. 6. 18. 오후 11:02:13시작은 갱신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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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이름 없음◆OLAi9VIw7M (85881E+52) 2016. 6. 18. 오후 11:07:44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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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링싱콰이◆i.A2fL.GDw (19667E+58) 2016. 6. 18. 오후 11:10:53내가 왔슴다! 드디어 오늘은 참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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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이름 없음◆OLAi9VIw7M (85881E+52) 2016. 6. 18. 오후 11:12:58월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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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링싱콰이◆i.A2fL.GDw (19667E+58) 2016. 6. 18. 오후 11:14:48어디 그러니까... 콰이가 지상 3층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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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링싱콰이-진행◆i.A2fL.GDw (19667E+58) 2016. 6. 18. 오후 11:16:47누구도 마주치지 못하는 이 방을 보며 심심함과 배고픔에 잠겨있던 그녀는 빈 방들을 바라보다가 무료한 기분을 느끼며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다.
'...근데. 어디로?'
뭐 어디로든 가야겟지. 라고 생각하며 그녀는 지하 1층으로 내려가기 시작하였다. -
573 이름 없음◆OLAi9VIw7M (85881E+52) 2016. 6. 18. 오후 11: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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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링싱콰이-진행◆i.A2fL.GDw (19667E+58) 2016. 6. 18. 오후 11:24:44오브 콜스. 당연히 들어가야지.
...라고 하기 전에 남들에게 보이지 않게 조심하면서 최대한 촉수 하나하나에 집중을 하고 왼쪽, 오른쪽, 위, 아래로 움직이는 연습을 한 뒤에 혹시나 통각을 느끼는지를 시험해 보기 위해 멀쩡한 손으로 딱 아픔만 느끼고 상처는 안 날만큼 꼬집어보자. -
575 이름 없음◆OLAi9VIw7M (85881E+52) 2016. 6. 18. 오후 11: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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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링싱콰이-진행◆i.A2fL.GDw (38329E+56) 2016. 6. 18. 오후 11:46:39'아오 이 쓸모없는...'
손가락에게 욕을 하려다가 참습니다. 그리고 촉수인 손을 잘대로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기로 하며 시장을 돌아다니기로 합니다.
네. 시장에 들어가 주변을 봅니다. -
577 이름 없음◆OLAi9VIw7M (85881E+52) 2016. 6. 18. 오후 11: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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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링싱콰이-진행◆i.A2fL.GDw (56972E+55) 2016. 6. 18. 오후 11:56:46'배터리... 라. 없네.'
멀쩡한 손도 코트 주머니에 넣고 라이터를 꼭 쥡니다. ...이거 하나가 유일한 소지품인데 이것도 잃어버리면 큰일이니까요!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무슨 특별히 이슈로 기억할 일은 없나, 사람들이 무슨 얘기를 하는가에 주위를 기울이기 위해 말소리에 집중합니다. -
579 이름 없음◆OLAi9VIw7M (71406E+50) 2016. 6. 19. 오전 12:09:54>>578
흑인이 새로온 영계를 먹었다는 소리가 가장 많이 들리고, 그 다음으로는 이번 콜렉터들이 돌아올 기간을 넘겼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으음.. 하나는 아는 사람인것 같은데.. 설마 당신? 농담이에요 :)
그리고 당신, 드라이버도 하나 있어! -
580 링싱콰이-진행◆i.A2fL.GDw (47253E+57) 2016. 6. 19. 오전 12:11:08아차. 드라이버... 단테라는 사람이 주고갔지.
영계... 는 그냥 넘겨버리고, 콜렉터? 뭐지? 좀 더 들어보자. -
581 이름 없음◆OLAi9VIw7M (71406E+50) 2016. 6. 19. 오전 12: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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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링싱콰이-진행◆i.A2fL.GDw (47253E+57) 2016. 6. 19. 오전 12:20:37비싼 무기는 다 들고 나갔다면 주요 전력인 전투원들은 아직 남아있을진 몰라도 화력은 좀 약해졌다는 소리고... 까지 생각하던 콰이는 아직 얼굴을 보지 않은 콜렉터들이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아니. 맘에드는군요. 마을에 쳐들어가 학살이라도 하는걸까. 음 모르겟네요.
뭐 그건 되었고 시장에서 가장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물론 등 뒤를 조심하며! -
583 이름 없음◆OLAi9VIw7M (71406E+50) 2016. 6. 19. 오전 12:23:33기본적으로 전부 사람이 많지만 가장 적은곳이라면 사치품을 파는곳입니다. 이런걸 취급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강력한 무장을 하기 마련이죠.
//오늘은 12:30까지 진행하고 내일은 10부터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584 이름 없음◆OLAi9VIw7M (92955E+56) 2016. 6. 19. 오후 10:08:02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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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단테주 ◆eDv9XMwIso (82865E+50) 2016. 6. 19. 오후 10:18:36죄송한데 오늘은 피곤해서...
카페인 잔뜩 부어도 피곤한걸보니 정말 한계같아서...
죄송해요! 8ㅁ8 -
586 이름 없음◆OLAi9VIw7M (22539E+53) 2016. 6. 19. 오후 10:19:46>>585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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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아현 (83925E+58) 2016. 6. 19. 오후 10:32:04어우.. 어제 나 왔었나.....? 요즘 바빠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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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아현 (83925E+58) 2016. 6. 19. 오후 10:32:33겉보기엔 시장인데..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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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이름 없음◆OLAi9VIw7M (22539E+53) 2016. 6. 19. 오후 10: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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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아현 (83925E+58) 2016. 6. 19. 오후 10:37:54와 넓네..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따듯했지만 코트를 벗지는 않기로 했다. 잃어버릴지도 모르고.. 만에하나라는게 있으니까.
일단 쭉 둘러보자. -
591 이름 없음◆OLAi9VIw7M (22539E+53) 2016. 6. 19. 오후 10: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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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아현 (83925E+58) 2016. 6. 19. 오후 10:59:14배터리 인가.. 확실히 지폐보단 가치있어보이긴 하지.
그나저나.. 이제 어쩔까? 화폐는 없으니 직접 벌어야(?) 하긴 할텐데.
사람들의 말들을 거르며 길가면서 들어보자 -
593 이름 없음◆OLAi9VIw7M (22539E+53) 2016. 6. 19. 오후 11: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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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아현 (83925E+58) 2016. 6. 19. 오후 11:08:20콜렉터....? 콜렉터라..... 흐음. 이것도 직업이라면 될 수 있으려나..
일단 일할만한 곳을 찾아보자. -
595 이름 없음◆OLAi9VIw7M (22539E+53) 2016. 6. 19. 오후 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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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아현 (83925E+58) 2016. 6. 19. 오후 11:26:10내일 일찍 나가야되서 오늘은 이만 갈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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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이름 없음◆OLAi9VIw7M (22539E+53) 2016. 6. 19. 오후 11:26:33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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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이름 없음◆OLAi9VIw7M (82428E+59) 2016. 6. 20. 오후 6:33:17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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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이름 없음◆OLAi9VIw7M (82428E+59) 2016. 6. 20. 오후 11:01:20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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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단테 ◆eDv9XMwIso (84959E+56) 2016. 6. 22. 오후 10:56:4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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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링싱콰이◆i.A2fL.GDw (34192E+55) 2016. 6. 22. 오후 10:57:52간만에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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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링싱콰이◆i.A2fL.GDw (34192E+55) 2016. 6. 22. 오후 10:58:04간만에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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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이름 없음◆OLAi9VIw7M (88709E+60) 2016. 6. 22. 오후 11:07:45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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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단테 ◆eDv9XMwIso (84959E+56) 2016. 6. 22. 오후 11:12:14흠...단테는 분명 지하 1층이었지...
들어가볼까나//
단테는 주린 배를 부여잡고는 시끄러운 곳 안으로 들어갑니다.
주변을 걸으며 정비소같은 곳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
605 이름 없음◆OLAi9VIw7M (35443E+63) 2016. 6. 22. 오후 11:40:29>>604 낡은 led 등을 켜놓은 구석진 공간에서 노인이 한 명 공구로 무언가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최대한 정비소같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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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링싱콰이-진행◆i.A2fL.GDw (34192E+55) 2016. 6. 22. 오후 11:42:54그럼 난... 어... 저곳은 털 수 없으니 최대한 젊은 노동력 그러니까 단순 일꾼같은게 필요한 곳을 찾아보자.
'제발 제발 뭔가 먹을걸 얻을 수 있는곳이라도 걸리게 해주세요...!' -
607 단테 ◆eDv9XMwIso (84959E+56) 2016. 6. 22. 오후 11:51:36"......!"
있는 힘껏 달려갑니다.
그리곤 씨익 웃으며 이야기를 합니다
"젊은 정비사 한명 안필요한가요? 먹여주고 쟈워주기만 하면 괜찮은데." -
608 이름 없음◆OLAi9VIw7M (35443E+63) 2016. 6. 22. 오후 11: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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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단테 ◆eDv9XMwIso (56643E+57) 2016. 6. 23. 오전 12:04:18"에이,그러지 마시구. 저 이래뵈도 정비사라구요? 경력도 있고. 조수로라도 써보세요. 분명 괜찮을거라니까요?"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자연스레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
610 링싱콰이-진행◆i.A2fL.GDw (46955E+53) 2016. 6. 23. 오전 12:05:07그... 그짓만큼은 굶어죽을만큼이 아닌 이상은 하고싶지 않아. 정말로.
'차선책이다! 최대한 곤란해 하는 사람을 찾아보자!'
시장을 둘러봅니다. -
611 이름 없음◆OLAi9VIw7M (72235E+62) 2016. 6. 23. 오전 12: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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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링싱콰이-진행◆i.A2fL.GDw (46955E+53) 2016. 6. 23. 오전 12: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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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링싱콰이◆i.A2fL.GDw (46955E+53) 2016. 6. 23. 오전 12:22:32링싱콰이(26세): 전 인간불신에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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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이름 없음◆OLAi9VIw7M (72235E+62) 2016. 6. 23. 오전 7: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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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이름 없음◆OLAi9VIw7M (87768E+57) 2016. 6. 23. 오후 5:25:38반응레스 올려주시면 제가 시간될때마다 반응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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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링싱콰이◆i.A2fL.GDw (46955E+53) 2016. 6. 23. 오후 7:56:43그렇다면...!
일단 드리이버를 언제든지 꺼내 찌를 수 있는 준비를 한 채로 양 손을 주머니에 넣고 다가가서 그 멍한놈에게 물어보자.
"왜 자꾸 천장만 보슈?" -
617 이름 없음◆OLAi9VIw7M (23673E+54) 2016. 6. 23. 오후 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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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링싱콰이-진행◆i.A2fL.GDw (46955E+53) 2016. 6. 23. 오후 8:17:51쇠를 긁는듯한 소리에 그녀는 잠깐 마른침을 삼키며 그를 빤히 바라봅니다.
"뭐... 뭐 어쩌라는거야? 똑바로 알기 쉽게 말해봐."
물을 찾는거라면... 엄. 바깥에 눈 퍼먹게 해줘야지 생각합니다. -
619 이름 없음◆OLAi9VIw7M (23673E+54) 2016. 6. 23. 오후 9: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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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링싱콰이-진행◆i.A2fL.GDw (46955E+53) 2016. 6. 23. 오후 9:59:06"......"
자기 침을 꿀꺽 삼키다가 말합니다.
"...피 말고, 멀쩡히 물마실데 알고 있으니까 목마르면 따라와."
그리고 뒤돌아섭니다. -
621 이름 없음◆OLAi9VIw7M (70623E+59) 2016. 6. 23. 오후 10: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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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단테 ◆eDv9XMwIso (52053E+55) 2016. 6. 23. 오후 10:35:40"뭐야 영감님, 그런 문제였어? 아하하. 괜찮아괜찮아! 이래뵈도 소일거리나 잡일부터 노가다까지 전부 해본 몸이라구?"
깔깔대며 웃다가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합니다. -
623 링싱콰이-진행◆i.A2fL.GDw (46955E+53) 2016. 6. 23. 오후 11:38:36움직이지 않는 그를 힐끔 바라보다가 그냥 뒤돌아섭니다. 아아악!!! 못해먹겟단말야.
"......"
근데... 아오. 에이씨. 찝찝하네. -
624 이름 없음◆OLAi9VIw7M (6288E+59) 2016. 6. 24. 오전 1: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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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링싱콰이-진행◆i.A2fL.GDw (96499E+52) 2016. 6. 24. 오전 2:08:57>>623
'아아아아아아악!!!! 젠장할!!!!'
링싱콰이는 그냥 도로 뒤돌아서 그 멍한 정신병자인지 뭔지 모를 사람에게 도로 돌아갑니다.
"야! 야 너 죽는거냐? 곧 줄을거냐고? 응! 정신 똑바로 차리고 좀! 뭐 도와즐 수 있는거 있으면 말이라도 해보든가 응?! 당장 뒤지고싶은게 아니면 좀 내가 알아들을 수 있는 뭔가로 말해보든가 아님 뭐 어딘갈 가르켜나 보든가!!!!"
그 벙어리에게 다가가 말합니다. 젠장!!! 젠장 젠장 젠장 젠장!!!! 난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니였던 것 같단 말이야!!! -
626 링싱콰이-진행◆i.A2fL.GDw (96499E+52) 2016. 6. 24. 오전 2:08:59>>623
'아아아아아아악!!!! 젠장할!!!!'
링싱콰이는 그냥 도로 뒤돌아서 그 멍한 정신병자인지 뭔지 모를 사람에게 도로 돌아갑니다.
"야! 야 너 죽는거냐? 곧 줄을거냐고? 응! 정신 똑바로 차리고 좀! 뭐 도와즐 수 있는거 있으면 말이라도 해보든가 응?! 당장 뒤지고싶은게 아니면 좀 내가 알아들을 수 있는 뭔가로 말해보든가 아님 뭐 어딘갈 가르켜나 보든가!!!!"
그 벙어리에게 다가가 말합니다. 젠장!!! 젠장 젠장 젠장 젠장!!!! 난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니였던 것 같단 말이야!!! -
627 이름 없음◆OLAi9VIw7M (6288E+59) 2016. 6. 24. 오전 2:16:38>>626
정말 웃기는 일이에요.
당신같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려 하다니
역겨운 당신에게 도움받는 저사람도 좀 생각해주죠?
저 사람이 죽어서 살 수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죽을사람은 죽고 살사람은 살아야지!
한사람 구하겠다고 모두를 죽이는건 그냥 맛나간 또라이짓 아닌가요?
하여튼 그는 눈을 돌려 당신을 바라보다가 아, 아 하고 소리를 내고는 눈을 감습니다. -
628 링싱콰이-진행◆i.A2fL.GDw (96499E+52) 2016. 6. 24. 오전 2:37:21그녀는 정말이지, 돌아버릴 것 같은 기분이였지만 그래도 인상을 팍 쓰다가 침착해지려고 하는 것을 반복하다가 그냥 눈을 감은 그 벙어리에게 다가가서 그를 그냥 직접 살펴보기로 합니다.
그래! 젠장 내가 이 동네 또라이다! -
629 링싱콰이◆i.A2fL.GDw (96499E+52) 2016. 6. 24. 오전 2:58:37는 졸려서...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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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이름 없음◆OLAi9VIw7M (72359E+56) 2016. 6. 24. 오전 7: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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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링싱콰이-진행◆i.A2fL.GDw (66897E+61) 2016. 6. 24. 오후 3:08:00찝찝하지만 옷 안좀 뒤져봅세다.
하하. 젠장할.
아참. 일단 도중에 내가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면서요. 남 돕는것도 이미 충분히 내가 손해보는 세상인데 뒤치기를 당해서야 쓰겟나요? -
632 이름 없음◆OLAi9VIw7M (20584E+59) 2016. 6. 24. 오후 6: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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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아현 (72365E+61) 2016. 6. 24. 오후 8:49:04그동안 못와서 미안!!!! 해외 와이파이가 안되는걸 깜빡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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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링싱콰이-진행◆i.A2fL.GDw (84975E+56) 2016. 6. 24. 오후 11:29:46"쓰읍..."
배고프다... 가 아니라 징그럽다!
"더럽게 아프겟네. 좀만 더 참아봐."
코트를 벗을때 촉수가 있는 왼손이 안들어나도록 조심조심한 뒤 코트자락을 그대로 왼손에 감고 조심히 반대편 손으로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내어 진드기가 있는 쪽에 불을 갖다대고 라이터 반대편에 왼손을 대어 뜨거워하는 진드기를 떼내려고 합니다. 이와중에 피가 튀긴건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까잇거 이런 세상에 피튀는건 큰 일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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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데... #이 왼손이고 -#이 라이터를 든 오른손이라면 진드기를 ☆로 표시할때
#☆-#
처럼 뒀다고 해야하나. -
635 링싱콰이◆i.A2fL.GDw (84975E+56) 2016. 6. 24. 오후 11:30:44오랜만이야 아현주!
...해외에 있어서 그랬구나... 그래도 크게 다쳤다고나 힘든 사정때문에 들어오지 못했다거나 그런건 아니라서 다행이야. -
636 아현 (72365E+61) 2016. 6. 24. 오후 11:36:03>>635 안녕 :D
이제 꾸준히 접속하도록 노력할게!! -
637 아현 (72365E+61) 2016. 6. 24. 오후 11:40:09일할만한 곳은 없는걸까. 그렇다고 구걸을 할 수는 없었다. 자존심, 뭐.. 그런거라면 차라리 좋을테지만.
포스터라던가 그런건 없나. 일자리 1인 구함, 이라거나. 알바생 구함. 이러거나! -
638 단테 ◆eDv9XMwIso (37061E+57) 2016. 6. 25. 오전 12:15:13"우와, 그럼 그 솜씨좀 가르쳐주세요! 정말 멋진 솜씨잖아요? 꼭 배우고싶다니까요"
눈빛을 빛내며 능글능글하게 웃어요 -
639 이름 없음◆OLAi9VIw7M (17906E+60) 2016. 6. 25. 오전 9: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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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링싱콰이◆i.A2fL.GDw (23658E+54) 2016. 6. 25. 오후 1:53:58갱신! 그나저나 저 진드기는 또 뭐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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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이름 없음◆OLAi9VIw7M (61504E+63) 2016. 6. 25. 오후 3:30:34>>640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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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링싱콰이◆i.A2fL.GDw (7002E+60) 2016. 6. 25. 오후 11: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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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이름 없음◆OLAi9VIw7M (81229E+57) 2016. 6. 26. 오전 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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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링싱콰이-진행◆i.A2fL.GDw (0032E+57) 2016. 6. 26. 오전 3:18:40"아악!!!"
진드기를 코트로 두른 왼손으로 후려 쳐버리려고 합니다.
젠장젠장젠장젠장 할일이 더 많아지잖아!!!!! -
645 이름 없음◆OLAi9VIw7M (81229E+57) 2016. 6. 26. 오전 9: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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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단테 ◆eDv9XMwIso (73992E+55) 2016. 6. 26. 오전 9:39:28"워우 500개라니, 시계 가격이? 아니면 수리 비용만?"
만들어진 시계에 관심을 보이며 가까이 다가갑니다. -
647 이름 없음◆OLAi9VIw7M (1871E+55) 2016. 6. 26. 오전 9: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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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단테 ◆eDv9XMwIso (73992E+55) 2016. 6. 26. 오전 10:05:08"으엑, 너무하잖슴까!"
실실 웃으며 뒤로 몇걸음 물러납니다.
"어차피 갈곳도 없는데 구경정도는 괜찮잖아요?"
조금 떨어진곳에 털석 앉고는 조용히 구경합니다. -
649 이름 없음◆OLAi9VIw7M (22459E+60) 2016. 6. 26. 오전 10:08:24>>648
망치가 단테의 머리에 떨어집니다!
아무런 느낌도 안들다 피부를 타고 흐르는 피가 느껴집니다.
어어-
무언가 깨부수는듯 소리가 들리며 단테의 머리가 자꾸만 아래로 내려갑니다.
퍽, 하고 바닥에 쓰러지는것은 단테의 시체입니다.
그러게 싫다고 하는 사람한테 계속 앵기지 마요 단테ㅡ
아, 이제는 죽었군요?
그래도 다행인건 당신의 시체를 유용하게 쓸 사람들이 이 도시에는 많다는점 입니다. 모두와 하나가 되어 살아가겠네요 단테! -
650 단테주 ◆eDv9XMwIso (73992E+55) 2016. 6. 26. 오전 11:12:15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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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이름 없음◆OLAi9VIw7M (22459E+60) 2016. 6. 26. 오전 11: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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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링싱콰이-진행◆i.A2fL.GDw (73325E+53) 2016. 6. 26. 오후 2:12:55멀쩡한 손으로 떼어내려고 합니다.
저 거지같은 진드기 같으니라고!!!!
//....헐? 단테? 정말로? -
653 이름 없음◆OLAi9VIw7M (22459E+60) 2016. 6. 26. 오후 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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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링싱콰이-진행◆i.A2fL.GDw (05102E+60) 2016. 6. 26. 오후 5:05:46성질뻗치려고 합니다. 저 ××! ××맞은 개××! 벌레 새×가 사람 성가시게 구는군요.
머리를 써서... 라이터를 켜서 진드기를 최대한 자기 가 잡기 쉬운 방향으로 몰고, 그 끝에다가 옷으로 둘둘 감아서 살에 붙기 힘든 촉수손이 쳐내기 쉽도록 하여둡니다.
'촉수야 촉수야 제발 말좀 들어, 잘 되면 고기구경 실컷 하는거라고...!'
집중해서 잡거나 최소한 떨궈버리려고 합니다. -
655 이름 없음◆OLAi9VIw7M (22459E+60) 2016. 6. 26. 오후 5:09:47>>654
그는 당신이 노력하는 와중에도 신음소리를 냅니다
정말 남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이네요!
바닥으로 진드기를 떨궈내는데 성공합니다!
퍽- 하고 반쯤 응고된 혈액과 진드기의 내장이 바닥에 흩뿌려집니다.
주변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당신을 흘겨봅니다. -
656 아현 (52711E+62) 2016. 6. 26. 오후 6:32:21헐 단테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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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아현 (52711E+62) 2016. 6. 26. 오후 6:34:20끄응, 구하는 포스터같은건 없구나.
작은거라도 조금씩 시작하면 좋겠는데.. 심부름으로라도 시작할 수 있으려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말해봅시다.
"혹시 일할 사람 구하지는 않으시나요?" 하고! -
658 이름 없음◆OLAi9VIw7M (22459E+60) 2016. 6. 26. 오후 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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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링싱콰이-진행◆i.A2fL.GDw (73325E+53) 2016. 6. 26. 오후 8:37:02"...버티느라 고생 많았어."
라고 끄응거리는 사람에게 말하고 진드기는 혹시 모르니 내장까지 라이터로 그슬려 죽입니다. 이제...
잠깐이라도 아까 1층으로 올라가 눈이 있는 바깥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빨래할 물이 필요합니다. 물을 구하기 힘들겟지만 잠깐이라도 눈에 옷을 비벼서 돌아오면 여기서 꼼작없이 코트를 잡거나 입고 말리면 되니까요.
/...명복을 빌어 단테... 어... 공구... 유품인 셈이니까 꼭 간직할게... -
660 링싱콰이-진행◆i.A2fL.GDw (73325E+53) 2016. 6. 26. 오후 8:52:04"...버티느라 고생 많았어."
라고 끄응거리는 사람에게 말하고 진드기는 혹시 모르니 내장까지 라이터로 그슬려 죽입니다. 이제...
잠깐이라도 아까 1층으로 올라가 눈이 있는 바깥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빨래할 물이 필요합니다. 물을 구하기 힘들겟지만 잠깐이라도 눈에 옷을 비벼서 돌아오면 여기서 꼼작없이 코트를 잡거나 입고 말리면 되니까요.
/...명복을 빌어 단테... 어... 공구... 유품인 셈이니까 꼭 간직할게... -
661 이름 없음◆OLAi9VIw7M (22459E+60) 2016. 6. 26. 오후 9:26:49>>660
진드기를 지져 죽이고 당신이 떠나가자 주변 사람들이 눈치를 보더니 그 진드기를 주워갑니다.
흠, 먹을게 없긴 하니까요.
밖으로 나가기 위해 출입구로 가자 다시금 그 흑인이 자리를 디키고 있습니다.
"밖에 나가려고?" -
662 링싱콰이-진행◆i.A2fL.GDw (73325E+53) 2016. 6. 26. 오후 9:30:00끄덕입니다.
"물 한모금도 공짜로 받지 못 할 것 같아서 빨래라도 해야지."
라고 말하며 피가 잔뜩 묻은 코트를 가리킵니다. -
663 이름 없음◆OLAi9VIw7M (22459E+60) 2016. 6. 26. 오후 10: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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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링싱콰이-진행◆i.A2fL.GDw (73325E+53) 2016. 6. 26. 오후 10:28:07"...빨래하러 간다니까?"
왜 마신다고 생각한 것이냐는듯 바라봅니다. -
665 이름 없음◆OLAi9VIw7M (22459E+60) 2016. 6. 26. 오후 1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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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링싱콰이-진행◆i.A2fL.GDw (73325E+53) 2016. 6. 26. 오후 10:40:04끄덕이며 한 번 손을 흔들고 나갑니다.
...일단 난 다른 곳으로 뜰 준비가 되는대로 다른곳으로 뜨고싶으니 많은 사람들이랑 두루두루 지내는건 괜찮아도 한 명이랑 깊히 지내는건 위험하다. 라고 생각하며 사람이 안 보일 때 까지 걷습니다. -
667 이름 없음◆OLAi9VIw7M (22459E+60) 2016. 6. 26. 오후 10:44:58>>666
랜턴도 없이 왔기에 금세 주변에서 인기척이 사라집니다. -
668 링싱콰이◆i.A2fL.GDw (73325E+53) 2016. 6. 26. 오후 10:45:14콰이는...
일주일 뒤면 기억을 잃으니까.
는 아직 시작한 날에서 스레 기준으로 하루밖에 안 지났지? -
669 링싱콰이-진행◆i.A2fL.GDw (73325E+53) 2016. 6. 26. 오후 10:49:40아무도 없다는 것을 느끼는 콰이는 춥지만 일단 코트를 벗어 양 손으로 코트를 눈에 뭍히며 벅벅 문질러 버립니다. 벅벅. 벅벅.
얼어죽기 전에, 적당히 핏물만 빼고 돌아갈 생각을 합니다. -
670 이름 없음◆OLAi9VIw7M (22459E+60) 2016. 6. 26. 오후 11: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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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링싱콰이-진행◆i.A2fL.GDw (73325E+53) 2016. 6. 26. 오후 11:27:26재빨리 깨끗한 부분의 눈을 코트에 주워 담고 왼손을 남은 코트자락으로 칭칭 묶고 돌아가려고 합니다.
나머지는 그냥 안쪽에서 있다가 눈이 녹으면 그때 녹인 물이 빼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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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그 손가락 페티쉬... 가 아니라 고어 강태공의 집에서 하룻밤 보내고... 아직 이틀째 아니였어? -
672 이름 없음◆OLAi9VIw7M (22459E+60) 2016. 6. 26. 오후 11: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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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링싱콰이-진행◆i.A2fL.GDw (73325E+53) 2016. 6. 26. 오후 11:35:32정확한 시간을 알지 못하는게 미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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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오른쪽 손을 들어 인사를 합니다. 으으으으으으!!! 추워!!!!! 이 얇고 어께가 다 드러나는 옷으로 밖에 있다니. 내가 아무리 씻고싶얶지만 미쳤지... 라고 생각하지만 일단은 1층에서 옷속의 눈이나 녹이자고 생각합니다. -
674 이름 없음◆OLAi9VIw7M (22459E+60) 2016. 6. 26. 오후 11: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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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링싱콰이-진행◆i.A2fL.GDw (73325E+53) 2016. 6. 26. 오후 11:51:57그냥 사람이 없을 곳으로 가려고 합니다.
양 손으로 물기를 쫘악 쫙 짜야 하니까요 근데 촉수인걸 들키면 왠지 불안하니까요. -
676 이름 없음◆OLAi9VIw7M (97618E+59) 2016. 6. 27. 오전 12:06:42>>675
여자화장실은 사람이 없습니다. -
677 링싱콰이-진행◆i.A2fL.GDw (71631E+56) 2016. 6. 27. 오전 12:11:34...여자화장실에 들어가 물기라도 짜려고 합니다. 하긴. 거기라면 피가 나와도 별로 신경쓸 일이 없겟군요.
'...그나저나 이 촉수 진짜 다루는 법을 찾아야 하는데 어쩐다.' -
678 이름 없음◆OLAi9VIw7M (97618E+59) 2016. 6. 27. 오전 12: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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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링싱콰이◆i.A2fL.GDw (88191E+53) 2016. 7. 1. 오전 1:51:53갱... (털썩)
신해... (좀비화)
후... 요 며칠 진짜 일터가 바빠서 못왔더니 스레가 엄청 뭍혀있었네. -
680 이름 없음◆OLAi9VIw7M (81137E+54) 2016. 7. 2. 오전 3:23:48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