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태양이 사라졌다. 같은 이유로 달빛도 사라졌다. 우리를 비춰주는 빛이란 별빛이 전부.

그렇게 60년이 지났다.

환영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태양이 없어지고 난 뒤에 태어난 분이시죠?
늙은이들이 말하는 찬란한 빛도, 따스함도 멍멍으로 들리실거예요.
멍멍!
아, 지금 뭐하시고 계시나요? 베터리 들고 고기사러 가시나요?
아니면 밖에서 빛나는 버섯을 껴안고 계신가요?
뭘 하시고 계셨든 상관 없어요.
그 자리에서 뿅 하고 사라져서 모르는 사람 두 명 과 같이 어딘지도 모르는곳에 있을테니까요.

*진행 위주로 흘러가는 보트! 그런데 일상도 해주라..
*진행 시간은 그날 오후 11시 ~
*서술자를 믿지 마세요!
*여러분은 구를겁니다. 엄청!
*다갓에게 비세요. 두 번 비세요.
*시트는 3분만 받겠습니다. 능력이 부족한 캡틴이라 죄송합니다.

이름 : 이름이 없을수도 있죠
성별 : 중성도 있을수도 있고
나이 : 60세 미만으로 해주세용★
과거 : 과거사를 서술해주세요
외모 : 요건 필수!
성격 : 얘는 안필순데 써줬으면해요
장점 : 밑에 써줄테니까 하나만 골라봐요. 안골라도 돼!
기타 : 칠 줄 알죠?

장점

빠른 발

강한 몸
밝은 눈
협상가
지식인
공돌이
털보
미인
???

*장점은 이게 전부입니다. 설명 안해도 다들 느낌으로 아실거라 믿어..!

* 스레는 종일 암울하고 꿈도 희망도 없게 진행할것 같습니다
* 지금부터 질문 시트 받아요!

주로 어떻게 진행되는거야? 구르는건 확실히 알겠는데..

지금 이 세계는 어느정도 황폐한거야?

>>6 어딘지도 모르는 공간에 세 명이 방치됩니다. 살기 위해서는 전기가 필요하고 먹을게 필요하니까 욺직일수밖에 없겠죠? 마을을 향해 가거나 아니면 셋중 하나를 먹거나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합니다!

>>7
폴아웃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으실것 같아요! 분위기는 더 괴랄하겠지만!

예약!

>>9 감사합니다!

이름 : 링싱콰이
성별 : 여
나이 : 26
과거 : 과거가 생각나질 않는다. 만 자신의 팔에 불로 지져서 쓴 듯한 글자를 보면 대략 감이 온다. '난 일주일마다 기억을 잃는다.' ...이런 상황이라 딱히 과거에 깊은 인연이 없을듯하다.
외모 : 자주 찌푸리느라 인상이 나빠보이는 까만 눈에 얇은 회색머리. 단발이다. 옷은 이것저것 기워입느라 엉망으로 보인다. 팔다리에 살이 없어서 말라깽이처럼 보인다. 왼쪽팔에는 '난 일주일마다 기억을 잃는다' 라고 피부가 지져져서 쓰여졌으며 오른쪽팔에는 '링싱콰이' 라고 같은 방식으로 써있습니다.
성격 : 무심한듯 까칠까칠하지만 속정이 의외로 깊다.
장점 : ??? 를 고르겟습니다.
기타 : 못쳐요. 근데 어느 상황에서든 하나 이상의 식재로 및 양념을 준다면 본능적으로 가장 위생적이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기억을 일주일마다 잃어버립니다만 지식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11 여자다! 어서오세요 링싱콰이주. 세 명이 모이면 진행하도록 할게요~

혹시 궁금하신건 있으세요?

합격이다-!

어 그러면 질문!

>>4의 장점중에 ???는 뭐야?

설마 모든걸 최악으로 만들어버린다거나 그런 재능은 아니지...?

>>13 아뇨 그런 재능은 아니예요! 어떤 플레이를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좋고 나쁨이 갈라지는 그런 장점이랍니다!

여담이지만 링싱콰이는 중국어로 마름모 꼴로 썰기라는 요리에서 쓰는 단어...

>>15 체썰기는 뭐하고 하나요?

>>14 그렇다면 다행이다...

>>16 切丝 끊을 절에 실 사 로 실처럼 가늘게 썬다고 해서 qiēsī(취예쓰)라고 읽어.

참고로 콰이가 들어가는 중국 요리나 관련된 단어는

채소나 고기를 두툼하게 썰거나 무거운 칼로 찍듯이 자른다는 의미래.

오오 중꿔

이름 : 위 아현
성별 : 남
나이 : 23
과거 : 가족들과 함께 살았다. 가족들 모두 아현을 존중해주었으며 아현 또한 가족을 존중했다. 같이 살았었던 할머니는 가끔 옛날 얘기를 해주시는데 어릴때엔 쿠션을 껴안고 듣기를 좋아했다. 형은 옛날 얘기에 흥미가 없었기에 책을 읽었지만. 나이를 먹은뒤에도 얘기를 듣는것은 좋아했다.
외모 : 검은색의 머리카락이나 빛을 받으면 연한 갈색빛으로 보이기도 한다. 눈동자는 평범한 검은색. 키 보통, 몸무게 보통(비밀로 하겠습니다.) 옷은 단정하게 입고다닌다.
성격 : 예의바르다. 최대한 존중하려고는 하지만 상황이 최악이라면 극단적으로 바뀔지도 모른다.
장점 : 밝은 눈
기타 : 칠 줄 알죠? ..유감이지만 치지 못합니다.
빛을 보는것이 소원이다. 인공적인 빛이 아닌 환하게 비추는 빛. 할머니가 얘기해주는것은 마치 전래동화와도 같았기에 환상을 품게 되었다. 이것을 보면 눈치챘을지도 모르겠지만 흥미로운 얘기를 좋아한다.
기억력 하나는 좋지만 기억해둬야겠다, 하지 않으면 기억들 속에 묻혀 꺼내지 않는 한 기억하지 않는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비위하나는 좋다.

이제 성비를 맞추기 위해 누군가가 중성으로 내는 일이 생기지 않는 한 성비는 하렘과 역하렘이 나뉘겟근...

>>21 어서오세요! 한분만 더 오시면 그날 진행하도록 할게요!
혹시 궁금한거 있으신가요?

앗.. (두근)

>>23 사망플래그같은 경우는... 당연히 있겠지?
능력같은게 진행하다보면 생길까?
EX/ 나는 진행을 하다보니 돌줍는게 취미가 되었어.. 즐거워...! -> 예쁜돌 줍는 능력이 생겼다!! (?)

>>25 네, 초자연적인 접촉으로 생길수도 있고 노오오오력으로 생길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노오오오오력으로 요리여왕이 되겟어!

>>27 노오오오력 해보세용 ^^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 3명만 방치.. 어째서 방치된건지, 그곳은 어딘지, 어떻게 그자리에서 뿅 사라진건지.. 주변의 생김새같은건 진행하면서 알아봐야되겠지...?

>>29 정확하세요!

한분만 더 오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갱신!

할일없는 캡틴이라 본스레를 만들었어요!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5212757/recent

앗...참여하고싶은데 지금 밖이라서...
한자리 예약해도 괜찮을까요?

>>33 괜찮습니다! 인증코드 남겨주세요!

앗...인증코드 남기는거 깜빡했네요...
이제 곧 도착하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35 얼마든지 기다려요!

(두근두근)

(세근네근)

이름 : 단테 애스터

성별 : 남성

나이 : 17세

과거 : 정비사인 부모님을 따라서 정비사 일을 배웠다. 다양한 기계들을 보고 만지며 다양한 분야의 기계를 다워왔다. 근처 사람들은 무언가가 고장나면 단테에게 맏길정도로 신뢰감이 높으며, 실력도 그만큼이나 좋았다.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었지만, 아버지와 함께 정비소를 꾸려나가며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았다.

외모 : 얼굴 한가운데에 큰 흉터가 가로로 나있다. 몸은 정비소의 일을 했기 때문인지 잔근육이 붙어있고, 손에는 항상 시커먼 기름때가 끼어있다. 머리색과 눈색은 검붉고, 검은색의 비중이 조금 더 높아 슬쩍보면 핏빛으로 보이기도 한다. 눈매는 날카로운편이라 첫인상은 대부분 건달 아니면 폭력배.

성격 : 입에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다. 하지만 그 흉악한 얼굴때문에 다들 무서워한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대부분 호의적이다. 화는 잘 내지 않는 편이지만 한번 화내면 눈에 뵈는것이 없다.

장점 : 공돌이

기타 : 는 물론이고 꽤 다양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노래를 좋아하지만 음치라 별로 듣기 좋은편은 아니다. 심지어 부르는 가사도 괴랄하다. 금속에 대한 지식이 있어 장비만 있다면 간단한 야금술도 할 수 있다.

>>39
아참 성격에 여자를 꽤 밝힌다는거 빼먹었어요 ㅎㅁㅎ

다 다양하네....! 모두 대화는 가능할까?

앗...그러고보니 다들 국적이...

>>40 괜찮습니다. 여자를 밝힐수도 있죠!
본스레로 와주세요!

시트는 더이상 받지 않겠습니다! 추후 제 능력이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수 있어지면 그때 더 받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