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4499968> 「 ALL / FANTANSY 」 PSYCHO ㅣ 014. 격동 (激動) (1001)
PSYCHO ◆0jC46Zp.7Y
2016. 5. 29. 오후 2:32:48 - 2016. 6. 18. 오후 10: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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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PSYCHO ◆0jC46Zp.7Y (67953E+50) 2016. 5. 29. 오후 2: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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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2:38:11"사랑해."
"괜찮아."
"사랑해."
"괜찮아."
"사랑해."
"괜찮아."
끊임없이 반복되는, 의미를 잃어 빛 바랜 말들. -
2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2:44:58BGM :: https://www.youtube.com/watch?v=mlgse8GJ7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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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2:47:18아 링크 실수.
BGM :: https://www.youtube.com/watch?v=HfMGKO2Ra5k -
4 칼리시아 (6637E+55) 2016. 5. 29. 오후 3:01:051001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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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3:01:50얍! 다들 오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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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방랑 (74039E+55) 2016. 5. 29. 오후 3:04:29네! 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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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레니 (3533E+52) 2016. 5. 29. 오후 3:05:03//쓰다 날아가서 다시써요오...
빵을 베어물었지만 아직도 나를 경계하는 아이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그런 아이를 보자하니 오늘 낮에 일어났던 일들도 잊어버릴정도로 포근했다. 누군가를 걱정하는 데 이유가 있냐는 말이 다시 떠올랐다. 그렇겠지.
"이름이 뭐니?"
내가 먼저 질문을 할 줄은 나도 몰랐다. 하지만 이 아이가 글을 읽을 수 있을지 모르고 나는 이 아이가 글을 읽을 수 없다는데에 확신을 한 이상 말을 이용한 대화는 필수사항이겠지.
"난 레니야."
아이를 안심시키기 위해서 먼저 말했지만 침묵을 지키는것과 뭐가 다른지 궁금할 정도로 내 목소리는 조용하고, 조용했다. -
8 칼리시아 (6637E+55) 2016. 5. 29. 오후 3:05:54>>7 아쉽지만 진행은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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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3:06:27다들 오셨네여! 간단하게 이벤트나 하나 하고 좀 쉴까 하는데 다들 괜찮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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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칼리시아 (6637E+55) 2016. 5. 29. 오후 3:07:03상관 무.
네 번째 1001을 먹고있어요 -
11 레니 (3533E+52) 2016. 5. 29. 오후 3:11:34진행종료군요! 그럼 저기서 땡!
>>10 네번째 1001이라니.. 칼리시아주.. (존경의 눈빛
이벤트요? 뭐져!, -
12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3:12:35우후후, 아주 짧은것 뿐.
0레스의 그림 봐주시고, 1레스의 문구 읽어봐주시고, 3레스의 영상 봐주세요.
그 후에 삘 충만해지셔서 오시면 됩니다! 레스 준비하고 있을테니까요. -
13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3:19:40결국 모든 물음은 하나로 통한다.
넌 뭘 하고 싶은거야? 우리를 통해서, 과연 뭘 하고 싶은건데?
글쎄, 나도 모르겠어.
주위를 둘러봐. 고뇌하고 있는 레오나드, 그 밑에서 죽어나가는 수 많은 사람들이 흘린 피와 지르는 비명을 보라고.
그리고 검은 마녀가 흘려 강을 이룬 피눈물과, 의견의 차이, 대립으로 빚어낸 두 사람의 담배연기.
대립과 고뇌, 물음.
너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거야? 애초에, 아무것도 없지 않아? 진부한 의식의 나열, 흐름- 유치해. 중2병이야.
글쎄.
내가 말하고 싶은건 내가 말하고 있으니까 상관없잖아. 나는 단지 도화선에 불을 붙일 뿐이야. 그것으로 무엇을 느끼든, 느끼지 않든- 난 내 할 일을 다했을 뿐이야.
다만 이곳이 쉬어가는곳, 생각하게 되는곳, 활력소가 되는곳이 되었으면 좋겠어. 다만 그 뿐.
그가 차를 한모금 마신다. 어느덧 싸늘하게 식어버린 그 차 위로 어떤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티 테이블. 그리고 그곳에- 검은 왕과, 검은 마녀, 레오나드, 그리고 빈 자리 세개가 보인다.
언젠가 그들도 이곳에 다다르게 되겠지.
무의미한 색채의 나열, 나는 다만 빈 캔버스에 물감을 던질뿐.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너희들의 자유.
그래, 솔직히 무슨 말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 다만 앞으로 나아가면 되겠지.
빈 공간에서 어둠이 꽃핀다. -
14 레니 (3533E+52) 2016. 5. 29. 오후 3:20:03충만한 삘을 받고왔습니다 (몽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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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3:20:52얍. 그럼 오늘은 끝! 이따 밤에 진행 할수도 있고 뭐 그렇네여.
우후후, 이제 앞으로 진행할 일만 남았네여! 모쪼록 제가 준비한 영상이 재밌으셨기를.
약간 좀 유치했던 감도 좀 많이 있긴 한데 후회는 없어여! 우후후, 그럼 이따봐요! -
16 레니 (3533E+52) 2016. 5. 29. 오후 3:26:32넵, 안녕히 레주!
사실 영상 반짝거리는게 눈이 아파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네요 ㅠㅠ
하지만 뭔가 여기와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기도했습니다. -
17 방랑 (74039E+55) 2016. 5. 29. 오후 3:35:16수고 많이하셨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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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칼리시아 (6637E+55) 2016. 5. 29. 오후 3:37:59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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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4:26:22아 개운해라. 좋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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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칼리시아 (6637E+55) 2016. 5. 29. 오후 4:53:14좋은 오후.
동생 과제 도와주려다가 이게 무슨. -
21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4:53:27어서오세요. 게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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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칼리시아 (6637E+55) 2016. 5. 29. 오후 5:02:38동생이 치의대라서 도우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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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5:06:38그렇군요, 힘드시겠네여.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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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7:33:47아 배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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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벡 보나비아 (17837E+54) 2016. 5. 29. 오후 7:35:36식사하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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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칼리시아 (30955E+52) 2016. 5. 29. 오후 7:37:12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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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벡 보나비아 (17837E+54) 2016. 5. 29. 오후 7:39:19아 칼리시아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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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칼리시아 (30955E+52) 2016. 5. 29. 오후 7:41:54안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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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7:49:59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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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8:02:01블리치 다 봤다. 우우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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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칼리시아 (30955E+52) 2016. 5. 29. 오후 8:21:46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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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8:25:40전개가 너무 말이 안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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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칼리시아 (30955E+52) 2016. 5. 29. 오후 8:33:16허세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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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8:36:48(격하게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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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8:57:21우 졸립고 심심하고 자긴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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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9:33:22아 참 로즈랑 크로스오버 할까 생각중인데 다들 어케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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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PSYCHO (67953E+50) 2016. 5. 29. 오후 9:56:57게에에. 크로스오버는 좀더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저 좀 쉬다올게여. -
38 레니 (3533E+52) 2016. 5. 29. 오후 11:15:17얍얍!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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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할말없는 죄인 (69157E+57) 2016. 5. 29. 오후 11:30:22P레주계신가요? 로즈의 르네주입니다.
제가 생각없이 남긴 한마디가 P레주에게 큰 상처가 되어버려서 죄송합니다.
평소 말 주변도 없고 친구들에게도 말 막한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 제 나쁜 버릇이 나와버려서 어떻게 사죄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죄송한 마음은 너무도 큰데 보잘 것 없는 필력과 돌덩이 같은 머리가 안따라주네요…
죄송하단 말을 해도 변명으로 들릴 것 만 같아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론 더욱 말 조심해서 하겠습니다. -
40 레니 (39977E+49) 2016. 5. 30. 오후 2:10:54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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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PSYCHO (80064E+44) 2016. 5. 30. 오후 9:04:33아 힘들어 죽겠네.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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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방랑 (15622E+53) 2016. 5. 30. 오후 9:13:01"노을은 어디로든 갈 수 있죠. 작은 창만 있으면. ..다만, 제가 진짜 노을과 다른 점은, 저는 사방이 막힌 곳으로도 갈 수 있다는 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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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PSYCHO (73723E+47) 2016. 5. 30. 오후 10:39:55아 배고파라. 드디어 집
밥 먹고올게요 -
44 세리세리 (84413E+56) 2016. 5. 30. 오후 10:42:06갱신. 저런... 레주 오늘 많이 힘들었나보구나. 이제 집이라니.. 응응. 얼른 밥먹고 와! 맛밥!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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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PSYCHO (45594E+52) 2016. 5. 31. 오전 12:19:38자러갈게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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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PSYCHO (45594E+52) 2016. 5. 31. 오전 7:22:54좋은 아침. 으 배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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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레니 (0927E+54) 2016. 5. 31. 오전 10:33:42갱신해요! 배아프시다니 괜찮으신가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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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PSYCHO (45594E+52) 2016. 5. 31. 오후 7:46:17좋은 오후! 네, 배 아픈거 다 나았고 밥도 많이 먹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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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PSYCHO (45594E+52) 2016. 5. 31. 오후 8:17:03오늘은 진행 빡세게 해볼까 해요, 졸립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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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방랑 (70037E+57) 2016. 5. 31. 오후 8:54:04솔직히 하루가 타인의 이름을 아무렇지 않게 부를 수 있는 걸 언제 쯤으로 해야할지 고민된다요.
...각성인가 뭔가도 했겠다 지금으로 할까! -
51 PSYCHO (45594E+52) 2016. 5. 31. 오후 8:55:29하루쨩 반가워요! 와아아ㅏ!!!!!!!!!!!!!!!!!!!!!!
우후후, 그것도 괜찮겠네요. 부디 원하시는대로! -
52 칼리시아 (88359E+59) 2016. 5. 31. 오후 9:10:26친구들끼리 간만에 놀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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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PSYCHO (45594E+52) 2016. 5. 31. 오후 9:10:59어서오세요. 으 간만에 빡세게 진행할까 고민중이네요.
무엇보다 졸린게 문제. -
54 칼리시아 (88359E+59) 2016. 5. 31. 오후 9:18:16부디 원하는대로.
정 여차하면 나에겐 1001 소환권이 있는걸. 레주를 슬립시켜버리는 소원도 있어오 -
55 PSYCHO (45594E+52) 2016. 5. 31. 오후 9:20:08>>54
우우, 이번엔 미리 안들어줄거에요. 우후후
걱정은 고마워요.
픽시브 월페이퍼라는 사이트에서 그림 보고 있는데 좋은 그림들이 많네요. 삽화나 배경화면으로 종종 써야지. -
56 PSYCHO (45594E+52) 2016. 5. 31. 오후 9:20:31피곤하기도 하지만서도 진행도 하고 싶으니까, 일단 열시까지 좀 기다려보려구요. 하루쨩도 있는것같고
밥 먹으러 갔나. -
57 방랑 (70037E+57) 2016. 5. 31. 오후 9:41:07아뇨 공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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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칼리시아 (88359E+59) 2016. 5. 31. 오후 9:45:54하루쯤은 노는것도 좋아요.
나도 그랬으니까 -
59 PSYCHO (16678E+54) 2016. 6. 1. 오전 6:51:21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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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12:29:20갱신! 어제는 바빠서 못왔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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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PSYCHO (14633E+58) 2016. 6. 1. 오후 4:06:33괜찮아여, 어젠 저도 졸려서 일찍 잤는걸.
오늘은 개빡세게 진행하려고 해여! 우후후
레니쨩 반가워여! -
62 PSYCHO (14633E+58) 2016. 6. 1. 오후 4:09:07아 그리고 레니쨩 저 할말 있어여!
레니의 경우는 조금 특수해여, 다른 사람들은 검은 다이아몬드 에피소드나 뭐 이거저거 어디까지나 제가 준비한 이야기 속을 여행하시는 느낌이기때문에 스토리 진행에 큰 어려움이 없어여! 어디까지나 제 능력의 부족과 표현능력의 한계로 골머리를 썩고있을 뿐이지.
근데 레니쨩같은경우는 가면남이라는 설정이 레니쨩의 것이잖아여! 그래서 제 이야기에 없던 거기때문에 굴리기가 어려워여. 아, 얘는 이렇게 행동하지 않지 않을까. 뭐 이런 느낌?
그래서 레니쨩만 괜찮다면 제 입맛대로 따로 가면남의 스토리를 준비해서 진행해드리고 싶은데 괜찮으실지! -
63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6:42:09아 더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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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방랑 (76434E+59) 2016. 6. 1. 오후 6:53:28"덥네요."
"그러게."
"이하동문."
".."
"..빙수 드실분?"
"""나."""
4인파티 시절. -
65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7:02:52하루쨩 반가워요!!!!!!! 늦었으려나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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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7:03:06것보다 4인파티라니, 우후후 저시절 하루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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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7:29:33아 오버워치 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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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방랑 (76434E+59) 2016. 6. 1. 오후 7:46:24하루가 여태까지 살면서 이름을 제대로 부른 사람이 딱 4명인데,
첫사랑과 저 3인.
..이라는 방금 짠 설정. 참고로 다 남자라 캅니다(욕망) -
69 방랑 (76434E+59) 2016. 6. 1. 오후 7:46:36>>67
...돈..ㅇ... -
70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7:48:34반가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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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7:48:56첫사랑과 저 3인..
게에에, 역시 하렘 마스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ㅇ....
6만...
(죽음) -
72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8:15:11우우 심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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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방랑 (76434E+59) 2016. 6. 1. 오후 8:26:27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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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8:26:47놀아줘여 하루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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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방랑 (76434E+59) 2016. 6. 1. 오후 8:29:39뭐하고 놀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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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8:31:08진행이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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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방랑 (76434E+59) 2016. 6. 1. 오후 8:39:14이어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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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8:40:46그러세여!
만사가 귀찮고 심심하다. 우우
요새 너무 슬럼프라 심란하네여! -
79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8:42:10"음. 많이 바뀌었네요."
남 말 하네.
흡사 석양, 노을의 의인화 쯤 되어보이는 그녀가 할 말은 못되는 듯 하다.
#다른 사람들은 언제쯤 오려나요. -
80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8:42:25슬럼ㅍ....(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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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8:43:44>>79
"..."
"..."
둘은 멍-합니다.
! 왜저럴까요. -
82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8:44:16>>80
후..
(눈물)
그냥 만사가 다 귀찮고 심심하고 졸린데 자긴싫고. 이상하네여! -
83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8:45:13".."
마침 잘 됬네요. 능력이라도 시험해볼까요. 하고, 그녀는 생각하고서.
#둘 머리 위의 공간을 바다와 연결을 시도. 그러니까. 물세례를 받아라아아ㅏ. -
84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8:45:36>>82
힘내요..(눈물..
뭔가 알 것ㄱ ㅏㅌ아... -
85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8:48:01>>83
물세례가 쏟아집니다!
위로 상어와 문어, 불가사리등... 이것저것도 쏟아지네요.
! 잠깐, 너무 많...
>>84
우우우
(토닥토닥) -
86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8:49:41"아."
조절이 힘드려나요. 하고, 그녀는 생각하고서 공간을 닫았다.
상어와 문어는 생선요리로 해먹으면 괜찮겠다는 생각도 하고. ...음?
#그나저나 정신은 차리셨나. -
87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8:53:03>>86
물을 뚝,뚝 흘리는데도 그 둘은 꼼짝도 안합니다.
..
그러다가..
"아람이 형."
"어."
"나 뱀이래요."
"그러냐."
"알고 있었죠."
"어."
"형은 뭔데요."
"악마."
"막 지옥에서 오고, 오토바이 타고 그러는 해골이에요?"
"글쎄."
"..."
"왜 얘기 안했어요?"
"뭐를."
"형 눈이나, 나에 대한거."
"항상 말해주려고 했었어."
"근데"
"항상 말해주지 못했었지."
"..."
"..."
무언가 진지한 이야기들이 오가는군요. -
88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8:55:06".."
뭐 저 사람들은 저 사람들 나름대로 뭔가 하겠죠. 하고. 그녀는 자세한 생각을 그만두었다. ...솔직히 귀찮으니까요.
음, 뭐 됬고. 다들 피곤할 것 같으니 요리라도 할까요. 본의 아니게 해산물도 좀 얻었겠다, 고기도 잔뜩 사뒀겠다.
#요리합시다! 잔뜩! 화려하게! -
89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8:58:33>>88
와우! 어마어마하게 멋진 요리들이 탄생했습니다!
뒤이어..
희찬이랑 리더가 변한게 하나도 없이 걸어오는군요.
"밥~"
"오, 가스나 참하네- 밥까지 다 해두고. 마, 새끼들아. 고마 떠들고 와 무라."
...
둘은 담배를 피우며 진지하게 이야기하고있군요.
그냥 냅둡시다. -
90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9:02:50"그냥 두죠. 먹지 않으면 자기들 소개니까요. 샥스핀 먹어볼래요?"
마침 상어도 떨어졌겠다, 해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된 것 같아요. 고급 요리라지만 알게 뭐야.
아 그런데.
"제일은 아직 안왔네요"
#아무렇지 않게 이름을 말하면서 두리번 두리번 -
91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9:03:06소개 > 손해.
아우 오타가! -
92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9:04:5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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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05:19>>90
"샥..샤쓰피? 그게 머꼬?"
아재네요.
"음.. 난 다른거 먹을래. 맛 없어."
초딩.
그러면서 희찬이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뒤이어 부스럭, 소리와 함께 누군가가 등장합니다.
거대한 하얀 뿔,새하얀 눈동자와 새하얀 피부,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긴 장백발, 마른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 엉덩이엔 하얀 꼬리와 등엔 흰 용의 날개.
제일이 등장합니다.
하루는 못알아볼지도. -
94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05:58레니쨩 어서와요! 와아아아아!!!!!!
참, 저 위에 레니쨩에게 말해둔거 있으니까 그거 읽고 대답해줄래여? -
95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9:06:44레니주 어서오세요!
-
96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9:08:07나는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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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08:54리스쨩 어서와요! 게에에, 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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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9:09:26아니에요. 갑자기 고백받아서 처리한다고.
무슨 일? -
99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09:39참 제일은 지금 바지만 간신히 입고있고 좀 다쳐있는 그런 느낌이에여 하루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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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9:10:02그리고 지옥에서 온 불타는 해골은.
고스트라이더. -
101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10:38고백? 후, 역시 인기녀시네여.
부럽다..
(쥬륵)
것보다 무슨 일? 이라녀? 전 잘 지내여! -
102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9:10:44>>62 괜찮아요! 사실 가면남을 따르면서 단순히 그 남자를 죽이고 자신의 오빠를 찾는게 아니라 자신의 진짜 인생의 목표를 찾는 걸 노리고있걸랑요 그거에서만 틀어지지않으면 괜찮아요!
가면남 죽이고 허무하다면서 자살시킬수는 없ㅇ.. -
103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11:10>>100
앗 알아채셨다니 ㅋㅋㅋㅋㅋㅋㅋ -
104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9:11:17#저번 그 까마귀를 본 곳으로 가자
-
105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9:11:22칼리시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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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11:47>>102
그렇군여, 그렇다면 제 입맛대로 스토리를 준비해야겠네요. 우후후
참, 지금 진행 참여 괜찮으시다면 두분 다 레스 올려주세여! -
107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12:12>>104
갑니다...
..
아무도 없는 분수.
그리고..
"까악."
데자뷰. -
108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9:12:18"상어 지느머리요. 사실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죠."
무념무상. 무표정으로 어딘가로 사라지는 희찬을 가만히 바라보다 아재(웃음)을 바라보았다. 가만히. 금색의 눈이 가만히 리더를 바라봤다.
"별로 안바뀌었네요. 당신도. 방금 사라진 그 사람도."
이 쪽은 잔뜩 바뀌었는데 말이죠.
그만큼 현재의 자신에게 만족한다는 것일지도.
"...음?"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그 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그 눈에 보이는 것은 백색의, 용과 같은 형상의 누군가.
외모는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확실히 고양이는 아니네요."
네 명, 전부 이 곳에 있다. 전부.
그렇다면 남은 건 하나. 그러니까.
//타나토스와 만났을 때 용모습의 제일을 봤던 것 같슴당. -
109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9:13:12나 이렇게 보여도 마블 팬이니까.//
"한 밤중에 왠 까마귀가 까악 하고 우는걸."
#저번 그것과는 다르게, 검을 막아보자 -
110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9:13:41>>108
"다쳤네요. 옷도 없고. 그리고 늦었네요."
"음, 구급키트가 없는데."
추가합니다. -
111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9:13:50그리고 칼리시아주 늦었지만 어서와요!
-
112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9:14:37어서왔어요
-
113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9:15:00빵을 베어물었지만 여전히 나를 경계하는 아이를 보고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입가의 미소는 어느 새 사라져있었고, 나는 고개를 숙여 바닥을 내려다본 채 손가락으로 땅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고개를 들어 시선을 아이에게 살짝 돌린뒤 천천히 입을 열었다. 이런거 낯간지러운데.
"저기, 이름이 뭐니?"
이 아이가 글을 읽을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니까, 말을하는 건 불가피하겠구나.
차라리 쓸데없는 약한 마음따위 버리고 이 아이를 보내버린다면 걸림돌이따위는 없을텐데. -
114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16:48>>108
"묵는거모 다 괘안타 안카나! 마, 어데 함 솜씨좀 보자!"
리더가 씩, 웃으면서 앉습니다.
"그라나."
어깨를 으쓱- 하네요.
..
"왜, 반할것같아?"
되도않는 농담을 던지는 제일.
그리고..
"얍-★"
희찬쨩 등장!
손에 질질 끌려오는, 어느 여성의 반토막난 시체.
척추뼈를 붙잡고, 내장이 흩뿌려진걸 질질 끌고오는군요.
"누나, 나 이거.. 음.. 스테이크로 해줘!"
라네요.
한편..
"것보다 상처가 하나도 없네. 어떻게 숨긴거야? 모습."
"문디야, 것도 모르나. 우선 밥부터 무라, 시간은 많다 안카나."
"많기는.."
한켠에선 또 진지한 이야기가 오가는군요.
/
아 맞다 글치! -
115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19:04>>109
"한 밤중의 거리를 돌아다니는 고양이는 자의로 걷는것인가, 혹은 단순한 꼭두각시에 불과한가."
저번처럼 뜻 모를 소리를 지껄이는군요.
그리고..
"상태를 모르는 동앗줄에 몸을 맡길것이냐, 확실한 길을 걷겠느냐."
..
! 칼을 막는데 성공합니다!
>>110은 미안하지만 스루할게여!
>>113
"...이름.. 없어요.."
아이가 조용히, 바닥을 쳐다보면서 대답하네요. -
116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9:20:29"그렇다면 나는 그 무엇도 고르지 않겠어."
"내가 걷는 길이 바로 길이며, 내가 보는 길이 바로 정도다. 그 누구도 나에게 걷는 것을 명할 수 없으며 나는 나만의 의지로 나아간다."
#씨익 -
117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9:20:44"사실상 소스맛으로 먹는 거긴 하지만요."
수은 함량이 저 하늘을 찌른다지만, 그래서 자신은 안먹을 거지만.
알게 뭐에요. 초인인데 상관없겠죠. 전 안먹을거지만.
"아뇨."
...단호박.
일단 상체에 입을 것이 필요할 것 같기는 한데, ...문제는 날개에 걸릴 것 같다는 정도일까. 그녀는 고개를 기울이며 제일을 바라보다 한숨을 내쉬었다.
저거, 바지도 조금 아슬아슬해 보이는데. ..뭐 괜찮겠죠. 정 안되면 나중에 주문 제작이라도 할테니까.
"미안하지만 시체에 손을 대지는 않아서요."
단호박 2.
인육을 요리하지는 않는다. 인간을, 식재료로 쓸 수 있을리가.
#그리고 다른 둘은 무시. -
118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9:21:32한 번 붕괴해본 캐릭터로 할 수 있는 일은.
오히려 더 영웅인 척 한다는 사실 -
119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21:37>>116
"동앗줄을 택하는가."
가련하구나.
까마귀가 까악- 하고 울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손날을 휘두르는데-
! 뒤에서 칼날이 당신을 향해서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
맞다 지금 리스랑 함께있는 NPC가 누구였져! -
120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22:47>>117
"그란기가?"
아무것도 모르는것같은 가련한 아재네여.
"힝.."
시무룩.
"힝.."
시무룩 2.
그러자 희찬이 대충 칼을 꺼내서 슥,슥 생으로 그것을 먹기 시작합니다.
여러모로 개판인 식사시간이네요. -
121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9:24:07카엘, 토니.//
"그 동앗줄조차 길로 만들어 보이겠다. 이것이 내 의지다."
#뒤돌아서며 파이어볼 -
122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9:25:17".."
고통.
뭔가 일도 있었겠다 대충 평화로운 식사시간을 즐기려던 게 실수였을까요.
뭘까 이 혼돈의 카오스와 파괴의 디스트로이와 망ㄱ...은.
#"그런데 혼자 좀 다쳤네요. 괜찮나요." -
123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9:26:32>>115
이름이 없다는 그 아이의 말에 움직이던 손가락을 멈추었다.
이건 어떻게 말해주어야 할지 모르겠다. 이름이 없는 부랑자따위 여러번 봐왔다. 개중에는 아이도 있었지.
하지만 그런이들을 가까이서 대하는 건 처음이라 그런걸까 뭐라고 말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
"검은 색."
"괜찮다면, 이름을 붙여주어도 괜찮을까?"
왜 이렇게 오지랖 넓게 행동하는지 모르겠다. 분명 나에게 이득이 되는 건 하나도 없다.
그런데 그 남자의 말이 계속 신경쓰였다. 사람이 사람을 걱정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냐고. 그리고 나는 그건 종족에 국한하지 않고 해석했다. -
124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28:02>>121
"미련함."
뒤돌아서며 파이어볼을 날리지만- 칼날은 그 불꽃을 뚫고 당신에게로 날아오고-
토니가 그 칼날을 잡아 부러트리고, 당신을 향해 손바닥을 찌르려 날아오는 까마귀에게 냉기로 만든 칼날들을 던집니다.
까마귀는 그것을 간단하게 피하며 뒤로 물러서고- 이내 까악, 하고 웁니다.
그러자, 등 뒤에- 한명 더, 그 남자가 생기는군요.
"뭐냐, 이 해괴망측한 능력은."
"첫째로, 공격은 앞뒤에서 날아오는것같슴다. 놈이 앞에서 공격하면 뒤에서 칼날이 날아오고, 또한 놈 역시 앞에서 공격하니 앞이랑 뒤를 둘다 신경써야함다. 그리고 저건 분신같슴다. 환각이거나. 여튼 서로 백업해주면 될것같슴다."
카엘과 토니가 말하네요. -
125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29:41>>122
"나만 다친건 아냐. 너도 다쳤을거고, 모두들 다쳤지. 안그래? ..괜찮아?"
제일이 묻습니다.
"저 아저씨가 제일 많이 다ㅊ-"
"아, 이 샥스핀 허벌나게 맛있네! 마, 한입 무봐라."
아재가 제일의 입에 샥스핀을 그릇째로 처넣...
그리고 하루에게 천천히 다가와 샥스핀을 건넵니다.
"마, 느도 한입 무야제."
아재의 복수.
//
반말하는 하루 보고싶었는데..
>>123
"..."
아이가 기쁜듯이 당신을 바라보며 웃습니다.
"네." -
126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9:31:10"가능하다면 생포해 줘. 저 녀석은 전 시간대에서 본 결과...잠입 쪽에서 도움이 될 것 같거든."
도움만 받진 않고, 견제하며 버틴다.
#우와 -
127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31:48>>126
! 까마귀가 달려옵니다!
! 뒤와 앞, 동시에 달려옵니다! -
128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9:32:55>>125
아이가 기쁜듯이 나를 바라보며 웃자 기분이 좋아졌다.
이 묘한 기분은 뭘까, 단순히 아이가 내 어릴적 모습을 닮은 것 같은 기분이어서일까. 아니면.
"검은색, 네로."
"애너그램, 레노. 레노어때?"
조금 단순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어떻게 보면 내 이름과도 비슷하려나.
//사실 작명센스 꽝... -
129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33:59>>128
"애너그램 레노.."
아이가 소중한것을 받은듯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응, 좋아요."
씩, 해맑게- 아주 부드럽게 웃는 아이.
아이의 긴장이 풀어진것 같습니다.
..
"하암.."
아이의 긴장이 풀려서일까, 졸려하네요.
! 잠에 듭니까?
Y / N
/
우후후, 좋기만 한걸요 뭘. -
130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9:34:11"카엘 땅을 얼려줘. 조금이라도 녀석이 의식한다면 그것대로 문제가 되니까. 토니가 뒤. 내가 앞을 맡을게."
#앞놈 잡자 -
131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9:35:57"저는 보시다시피."
팔이 날아갔었긴 하지만 금방 다시 솟아나서(여전히 기분이 묘해진다) 별 문제는 없었다.
...그나저나 아재..
"뱀. 악마. 천사. 어둠."
톡. 톡.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그릇을 두드리던 그녀가 조용히 중얼거렸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 사람. 뱀과 악마는 보이지만 다른 둘은 보이지 않는 걸 보니까 뭐, 그냥 한 말 같다고 해둘까요."
파고들 생각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
희찬과, 리더를 바라보며 말을 하던 그녀는 자신에게 샥스핀을 건네던 그를 보고 고개를 가로저였다.
"간을 본게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요리하면서 간도 안볼 수는 없는 법이다! -
132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36:02>>130
카엘이 땅을 얼리고, 토니가 뒤의 놈을 상대하고- 칼리시아가 앞의 놈을 공격합니..
! 양 옆에서 칼날이 날아와 리스와 토니의 옆구리를 찌릅니다.
! 중상을 입습니다.
탕- 하는 소리와 함께, 앞뒤에서 달려든 놈들의 공격은 튕겨내는데 성공하지만 큰 데미지는 주지 못합니다. 땅이 빠른 속도로 얼어가자 둘은 거리를 벌리고-
"까악. 까악."
까마귀의 울음소리가 두번 들립니다.
그러자 놈들은 네명이 되어, 전후좌우에서 십자가 모양으로 포위합니다. -
133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9:36:42좋다고 말하며 해맑게 웃는 아이.
경계가 풀어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아이의 긴장이 풀린걸까, 졸려하는 아이를 보았고, 나도 더 이상 졸음을 참을 수 없었다.
아이 옆에 누운 나는.
#잠에 들었다.
// 주사위 님께서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보다 애너그램해서 레노라는건데 미안해요! 너무 이해하기 힘들게 적은 것 같군요! ㅠㅠㅠ (셀프매질 -
134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9:37:36"능력은 분신, 같은 계열인가."
방법은 몇 없다. 선택이 잘못되었다곤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까마귀야. 대화를 좀 하자."
#대화하자 응? -
135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37:41>>131
여러모로 개판인 식사시간이 리더의 침묵으로 조금 조용해지면서 지나갑니다..
..
다음날 아침이 밝습니다. 모두는 어쩐지 쌩쌩한 컨디션으로 해가 뜨는, 이른 시각인 여섯시 반에 기상합니다.
"...마, 해가 서쪽에서 떴나. 점마가 우예 이시간에 일어났노."
"그러게요."
대부분 다들 긁적입니다.
! 좋은 아침입니다.
! 푸른 동굴로, 향해볼까요. -
136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39:14>>133
잠에 듭니다..
...
아침이 되어 눈을 뜹니다.
다 타버린 모닥불, 옆에는 곤히 잠들어있는 레노- 그리고, 눈 앞에서 싱글거리면서 웃고있는 녹색머리의 남성.
"깼어? 자는 얼굴 귀여웠는데-"
이런, 자는 새에 중력 결계가 풀린 모양이군요.
>>134
"목숨을 구걸하는가."
까마귀가 거만하게 첫 운을 떼는군요. -
137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9:41:18가볍게 일어나서는 눈가를 살짝 비비고 주변을 살펴보다 가볍게 기지개를 펴고서 걸음을 옮긴다.
제대로 된 여행의 시작이 오늘이다.
푸른 동굴로.
#ㄱㄱ -
138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9:42:36"아니, 목숨 구걸따윈 아니야. 내가 그러했듯...너에게도 제안을 하나 하고 싶다."
"분명 본래의 시간선 그대로 간다면 너는 죽는다. 이 영토의 모든 것, 귀족을 포함하여 모두 타버리고 너도 죽어. 그러니...나는 부탁하고싶다."
"우리의 동료가 되어라. 네가 직접 내가 나아갈 길을 보아라. 그 누구도 볼 수 없을, 칼리시아라는 여성이 만들 왕으로 나아갈 길을."
"실패한다면, 내 시체 위에서 울면 되지 않는가? 비참한 패배자의 말로로써."
#대화 시도 -
139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9:43:06>>136
아침이 되어 눈을 떴을때는 어젯밤 그렇게 잠에 빠져버린 자기자신을 탓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꺼져버린 모닥불에 있던 시선을 들려오는 누군가의 목소리에 의해 돌리자 그곳에는 녹색머리의 남성이 싱글벙글 웃고있었다.
자는동안에 중력결계가...
상체를 일으켜 레노와 남자의 사이를 가로막으며 양 팔을 들어올려 방어태세를 취하고는 남자를 노려다보았다.
누구냐고 묻는듯한 그 눈빛.
이 경계심은 어제 이 아이가 보여주었던것과 비슷하려나. -
140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43:52>>137
여행을 떠납니다...
..
한참을 걷고 걸어, 점심무렵이 되자 아람이 입술을 뗍니다.
"배고파."
"또 그 소리가."
"저기 마을에서 잠깐 쉬었다 가죠."
마을로 향하고..
마을 입구에서 적당히 일행들이 갈라지자고 합니다.
"너는 점마 데리고 하고싶은거 하고, 세시간 후에 여기서 만나자. 밥도 묵고, 점마 옷도 좀 입히고 그래부라."
"응, 여자가 남자 몸 보는건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세시간의 휴식시간이 생겼군요.
! 시장으로 가거나, 여관으로 가거나, 뭐 어디로 가도 좋습니다. 제일과 함께 조금 쉬도록 합시다. 폭풍 전의 고요는 느긋한 법이니까요. -
141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9:46:05칼리시아는 해적왕이 될건가요?
너, 내 동료가 되어라! -
142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9:46:16남자 몸을 보는 거야 질릴 정도로 익숙한 일이지만요. ..하고, 그녀는 속으로만 말하였다.
사실 이제 웬만해서는 반응도 하지 않을테지만. ..뭐어.
옷의 필요성은 확실히 느끼는 중이니까.
"그럼 옷을 사볼까요."
제일을 돌아보며 그녀가 말하였다.
#"그 상태로 돌아다니는 건 조금 곤란할테니까요. 가죠-
-제일." -
143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9:46:32>>141
ㄴㄴ 여왕님! 여왕폐하! -
144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9:46:35>>141
ㄴㄴ 여왕님! 여왕폐하! -
145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9:46:57사실 이건 욕심이지만.
먼 미래에 완전각성을 하고 나면 그 모습으로, 인간의 신처럼 만들어보려고요 -
146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48:10>>138
"까마귀는 비참한 시체들의 곁에 있을뿐이다."
그가 칼리시아의 이야기를 듣더니 천천히 말합니다.
"까마귀는 울지 않는다. 다만 노래할 뿐이다."
! 그가 달려옵니다.
! 시간이 지체될수록 위험합니다. 토니가 숨을 가쁘게 몰아쉽니다.
! 당신은 옆구리에 칼이 찔렸습니다. 잊지마세요.
>>139
"예쁜 꽃에는 가시가 있다- 그런거려나."
그가 해맑게 웃으면서 이야기합니다.
"너무 경계하지 않아도 괜찮아. 만나서 반가워, 나는 긴- 위대하신 분의 소단장이지. 7소단, 나무뿌리의 단장이야. 본론부터 이야기할게, 우린 전쟁중이고, 여자가 필요해. 그러니까 조용히 따라와줄래? 아니면 여기서 죽던가."
! 백매향이 점점 진하게 풍겨오기 시작합니다... -
147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9:48:36>>144 여왕폐하 만세!
>>145 인간의 신이라... 어떻게 보면 모순적이네요! 목표가 엄청나십니다요 ㄷㄷ -
148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49:11>>142
제일이 아무 생각없이 하암- 크게 하품하며 걷다가, 걸음을 멈춥니다.
..
그가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눈물 한방울을 흘리며-
"응, 하루."
해맑게,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
149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9:49:25방법을 찾아야한다. 방법.
...어쩔 수 없다.
"홍룡. 시간을 잠시 끌어줘!"
#홍룡 소환. 나머지는 카엘에게 맡기고 의료키트를 토니에게 먼저 사용 -
150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9:50:42인간의 신이지만, 곧 왕국의 신처럼.
모든 백성이 바라보고 지지하며 지킴받을 수 있도록. 언제나 앞에 서서 자신의 아이들을 받아보는 신.
은 저번에 하루가 신이라고 들은 것에서 비유. -
151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9:51:26하품을 하면 눈물이 나온다. 생리적 현상. 뭐 그런 느낌.
그나저나 날개가 있는데 괜찮은 옷을 찾을 수 있을까가 걱정되네요.
"흐음."
#옷사러 갑시다. 옷. -
152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52:45>>149
처 자는 우파루파가 나타났네요.
데자뷰.
카엘이 눈을 느릿하게 감습니다.
"전후좌우. 그리고 이번에는 상하좌우전후, 이런식으로 계속 늘어나는검까. 그렇다면 간단함다, 다 얼려버리면 된다 아님까."
그리고 그가 느릿하게 눈을 뜨고- 후- 입김을 뱉습니다.
그러자 칼리시아가 토니에게 의료키트를 사용하는 동안 칼리시아와 토니 주위로 얇은 얼음벽이 생기고- 일대가 얼어버립니다.
카엘은 푸른빛으로 물들어, 하얀 입김을 내뱉습니다.. -
153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54:21>>151
옷을 사러 갑니다..
옷가게에 도착했네요.
"아, 꼬리랑 날개는 탈부착 가능."
으드득, 하면서 그가 꼬리랑 날개를 집어넣습니다.
"이건 전부터 가능했던거니까. 모습 숨기는건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 저번처럼 고양이 상태로 힘을 좀 아껴두고 싶은데.. 지금은 존재하는것 만으로 내뿜는 에너지가 너무 많아서."
라네요.
뭔 소리지.
! 멋진 옷을 사줍시다. 레오나드 신용카드 사용 ㄱㄱ -
154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9:54:28"토니. 잘 들어. 내 성격 알지? 우리가 늦는다면 모두가 위험해. 그리고...저 녀석은 귀족에게 가는 길을 알고 있어."
"우리가 해내야해. 그리고, 그래서 가장 믿을 수 있는 너희를 택한거야."
#의료키트를 나에게도 사용 -
155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9:56:00백매향이 점점 더 진하게 풍겨오자 얼굴을 살짝 찌푸렸다.
어이없는 소리를 하는 남자를 올려다보며 한편으로는 보라색의 선들을 최대한 남자가 눈치채지 않도록 뽑아내고 있었다.
"······."
하지만, 내가 이 남자를 이길 수 있을까?
무언가의 단장이라는 소리는 못해도 나보다 강하다는 소리, 그리고 상대방은 같은 초인이다. 무슨 능력을 지녔는지도 완벽하게 몰라.
긴, 긴이라고 했었나. 여자가 필요하다.
무슨일이 있어도 저 남자를 따라가지 않을거야.
#보라색의 선들로 레노와 자신을 감싸 중력으로 방어하고 남은 한 가닥의 선으로 남자를 공격하려 시도한다.
//하지만 선택을 잘못했는 것 같기도... -
156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9:56:54"다행이네요. 옷에 구멍 뚫지 않아도 되서."
단조롭게 하는 말인데 상당히 시니컬해 보이는 건 착각일까.
솔직히 좀 걸리는 소리와 함께 들어간 날개와 꼬리를 보며 탈부착이라기 보다는 수납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본다.
"그런가요."
#잘 모르겟지만, 뭐 힘내요. 라며 쓰담쓰담.
자 그럼 옷을 사주자. 음, 뭔가 동양풍이 어울릴 것 같은 기분. -
157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9:56:54>>154
토니가 당신에게 의료키트를 사용해주면서 말합니다.
"실패라는 단어는 우리 사전에 없는거 아니었나?"
..
토니와 칼리시아 모두 완치되었습니다.
그리고..
"까악. 까악. 까악. 까악. 까악. 까악. 까악. 까악."
까마귀가 노래합니다.
"후우-"
그리고 카엘이 꾹, 얼음으로 만든 검을 잡습니다.
사방의 까마귀떼가 당신들을 노려봅니다.
"..누님, 저번에 이런 놈 상대로 이기셨던검까?"
카엘이 조용히 질문하네요. -
158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9:59:15"저번에는 홍룡의 도움 덕에 이겼어. 물론 그 영향중 하나가, 네 팔을 날려버렸지만."
쳐 자는 홍룡이를 깨우고.
"홍룡. 일 할 시간이야. 저 까마귀를 한 마리만 남기고 다 태워줄 수 있어?"
#이번에는 안 돼. -
159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00:55>>155
레니쨩은 공격 묘사가 좀더 세밀했으면 좋겠어여! 지금처럼 단순히 공격, 방어 처럼만 쓰면 레니쨩처럼 복잡한 능력은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니까여.
보라색 선들로 나와 아이를 감싸, 중력 결계를 펼쳐 우리들에게 다가오기 위한 공간의 중력을 몇배로 제곱하여 다가오기 힘들게끔 하려했고, 그 남자에게로 중력 선을 뻗어 남자에게 가해지는 중력을 몇배로 눌러 버리려고 했다. 이런 느낌으로?
다시 부탁드릴게여!
>>156
지금 제일 키가 한 190 되려나? 쓰담쓰담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담쓰담 받자 이제는 능글맞게, 씩 웃으면서 하루의 양 볼따구를 쭉- 늘려보려고 하는 제일이네여.
! 아무 옷이나 사주고 입히고 다른 곳으로 향합시다! -
160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02:15>>158
"하암.. 한마리만 남기고 다?"
하품 하면서 깨어나는 홍룡.
"음- 그거 안될걸. 본체를 쳐야하는데.. 치려면 너 그거 해야돼. 탐지. 돌좀 줘볼래?"
느긋하게 말하는 홍룡이네요.
밖에서는 카엘이 죽어라 피터지게 싸우고 있는데.
! 일단 받은 돌을 줘 봅시다. -
161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10:02:27그 중력은 몇배까지가 가장 바람직해 보이려나요!
-
162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03:18#줘보자.
-
163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03:21글쎄여! 지금은 새내기니까 3배정도까지가 한계선 하는게 좋을것같아여!
그 후에 스킬 레벨도 올라가고 점차 강해지면서 100배 1000배까지도 되는게 좋을것같네여! -
164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0:03:30...키 차이가 좀 그렇지만. 뭐 어때요. 어차피 숙일텐데요. 제일이라면요.
제일이 자신의 뺨을 늘리려고 하자 뺨 쪽에 공간을 열어, 그냥 통과하게 합니다. 걸릴 것 같나요.
"음, 뭐 고양이 때가 더 귀여웠던 것 같네요."
#..뭔가 답지 않은 말을 한 것 같긴 하지만.
하얀 동양풍의 옷을 사주고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으러 갈까요.. -
165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04:00싸울때 가장 편한 칼리시아.
그냥 휘둘러도 힘 보정도 있으니까요 -
166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04:58>>162
"에.. 뭐야, 한 30%밖에 안찼네. 하긴 이정도면 많이 찬건가.. 한번 죽었으니."
?
"그럼 귀찮지만 내가 해야겠네- 저거, 죽여버리면 되는거야?"
라네여.
>>164
시무룩하는 제일.
"지금은 섹시하고 남자답지 않아?"
라는 능글맞은 태도.
그리고 하얀 동양풍의 옷을 사줍니다-
제일이 옷을 입습니다!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에 도착합니다. -
167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10:06:01>>159
#보라색 선들이 튀어나와 레노와 나를 감싸고 보라색 선 부근, 즉 경계부근의 중력을 약 두배로 제곱하고 남성에게 가해지는 중력의 크기를 세배로 늘리려고했다. -
168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0:06:18"능글맞네요. 카사노바 같아요."
푹. 하고 뭔가 찔리는 소리 안들리시나요.
..양심 말고 연약한 마음이요.
"오렌지. 있으려나요."
#오렌지를 좋아하는 듯 하다. -
169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06:30"아니아니. 포획해줘. 가능하다면.."
#1001소원권 써도 되요? -
170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10:06:36>>165 깡힘! 터프!
-
171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09:14>>167
남성이 거리를 벌려 보라색 선을 끊어내어버립니다!
"이런, 반항하겠다는거야? 죽이기에는 아까운데- 지금이라도 마음 바꾸는건 어때?"
긴이 씩 웃는군요. 그리고, 바닥에 손을 짚어- 나무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합니다.
"흉 진 얼굴을 안는 취미는 없는데-"
뒤이어 당신쪽으로 거대하고 날카로운 나무뿌리들이 솟아오르기 시작합니다!
>>168
"너한테만 이런걸."
우우.
"저쪽에, 오렌지 보인다."
제일 : (메모)
>>169
"가능하다면이라- 알았어."
그러자 홍룡이 모습을 인간형태로 바꾸네요.
"이 모습은 또 오랜만이네-"
어쩐지 제일과 비슷한 느낌.
뒤이어 얼음을 깨고 나가 전투하기 시작합니다-
맞서 싸웁시다, 함께.
! 1001 소원은 저번에 썼잖아여! -
172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10:23"좋아! 부탁한다아!"
#바로 전스레 1001... -
173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0:10:59"확실히."
부끄럼이 많았었죠. 네. 그녀는 가까운 과거를 회상하고서는 시큰둥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 오렌지. 발견했지만, 표정의 변화는 없다. ..애당초 그녀에게 표정 변화는 있을 수 없어!
"제일은 뭐 먹을래요?"
#그래도
이제
이름은 말해줍니다. -
174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0:11:14홍룡이랑 제일이랑 형제라거나.
-
175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12:29>>172
그건 저번에 돌려주는걸로 썼잖아요!
홍룡과 카엘이 까마귀를 노리고 싸우기 시작합니다..
"전후좌우상하, 모두 반대로. 까마귀떼는 사방에서 덮쳐온-"
"말 드럽게 많네."
뻐억- 하는 소리와 함께 순식간의 진짜배기에게 주먹을 명중시키는 홍룡.
"보인다구."
역시 홍룡 짱쎄네여. -
176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13:19그런가...
"적당히 때려라...설득해야해."
-
177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13:25>>173
"하루."
/
제일이 이름 불러줘서 엄청 기뻐하네여! -
178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13:42그런가...
"적당히 때려라...설득해야해."
저리 때리면 훗일이.
#근력 강화. 까마귀 꽈악
-
179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14:15>>176
까마귀가 무력하게 쓰러지고.. 홍룡도 다칩니다. 중상을 입었군요.
"..."
까마귀가 당신을 노려봅니다. -
180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0:16:12"저는 아이스크림이 아닌데요."
기뻐하든 말든.
일단 뭘 먹을지 정하라며 하루가 한숨을 내쉬었다.
#"골라요."
이름 정도는 이제, 언제든 어떻게든 불러줄 수 있으니까. -
181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17:20>>180
"그러니까, 너라니까."
꼴에 유혹하네여.
손목을 잡으려고 합니다!
더위먹은거같은데여. -
182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18:26"...부탁해. 그만 우리와 함께하자."
다가가서 의료키트를 사용해주며 웃음짓는다.
-
183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18:45렉. 짜증.
-
184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10:19:56남자가 보라색 선들을 끊어버리자 잠깐 당황했지만 그것 뿐이었다.
중력을 조작해 레노를 이 싸움에서 대략 150m정도 떨어진 곳으로 이동시켰고 이후 남자에 의해 커다랗고 날카로운 나무뿌리들이 내 족으로 이동하자 보라색 선 세가닥을 땅속에 박아넣어 나무뿌들의 크기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작을 정도의 지반을 뜯어내 들어올려 그것들을 막으려고했다.
//인터넷 때뭉에 잠깐 늦었네요... -
185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20:40>>182
! 그가 의료키트를 거부합니다.
"까마귀의 시체는 누가 물어뜯나."
..
그가 뒤이어 당신에게 칼을 휘두릅니다. -
186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0:21:08"바닐라 하나랑 오렌지 하나로 주세요."
전에 봤던 냉동실 안의 공간을 엽니다. 제일 코 앞에요. 냉풍 좀 맞고 정신을 차리라는 아주 애정 담긴 이유입니다.
솔직히, 필자로써는 쌍수들고 만세를 외칠 상황이지만, ...하루는 하루니까요.
#아무렇지 않게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에게 주문을 하고 한숨도 내쉬고.
냉품도 거하게 안겨주고.
..대낮 거리에서 이 무슨. -
187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22:06>>184
쾅-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나무뿌리들과 지반은 부딛치며 먼지가 사방에 흩날렸고, 뒤이어 어느새 긴이 당신의 앞에 다가와서는 손끝으로 당신의 목을 얕게 베었습니다.
! 피가 흐르고 고통이 찾아옵니다.
"잡았다. 술래잡기, 아직도 계속 할거야?"
! 도망칩시다, 레노와 함께. -
188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22:52>>186
"게ㅔㅔ에에ㅔ에ㅔㅔ에"
우우.
시무룩.
아이스크림 두개를 획득합니다! -
189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0:22:56사실 설정상 하루는 그렇게까지 미인은 아닙니다.
아니 미형이라 예쁜 건 맞지만 아마 제일보다는 덜예쁘지 않을까요! -
190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23:25제일이 예쁘다구여?
(동공지진) -
191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23:53"너의 시체는 필요없어. 그 누구도 물어뜯어주지 않으니까. 하지만 이 한 가지만 들어줘. 너를 구하고싶어."
검을 막아내고 그런 까마귀를 바라보면서 손을 뻗는다. 구하고싶다는 알 수 없는 마음이 깃들고 그런 마음 그대로 손을 뻗어버린다.
"손을 잡아. 네 시체를 보고싶지 않아. 비록 짧아도 너도 내 친구야. 응. 까마귀야. 나의 손에 앉아주렴."
#"내가 너의 친구가 되어줄께." -
192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0:24:11"자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쥐어주며 공간을 닫는다.
더위에 약한 걸까요. 아이스크림이나 먹으면저 정신을 차리면 좋을텐데. 하고 그녀는 생각했다.
#"다음은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하루, 라던가 너, 라던가 말하면 바로 혼자 가버릴테다. -
193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0:24:41>>190
안예쁜가요.
제 속의 제일은 섹시하고 예쁘게 생긴 미청년인데!
뭔가 하얀색 하면! 예쁠 것 같잖아요! -
194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25:46카엘은 미청년으로 언급이 되어서. 기뻐요
-
195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10:26:06>>187
목이 얕게 베였다. 두 손으로 목을 잡고 흐르는 피를 막으려다가 눈 앞에 다가와있는 녹색머리 남자, 긴을 올려다보고는 여전히 땅과 접촉해있는 보라색 선 세개를 이용해 조금은 작은 돌덩이들을 들어올려 남자에게 향하게 해 남자의 시선을 가로막고는 재빨리 몸을 돌려 레노에게 가해지는 중력을 두배로 가볍게 한 뒤 그녀를 안고 도망가려했다.
#도망친다.
//깊게 베였으면 끔살.... 빨리 치료안하면 레니도 위험하겠어 -
196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27:12레니주. 그냥...튀어요.
여긴 만화같지 않아서 못 이기면 못 이기더라고요 -
197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27:20>>191
".."
..
"아, 답답해 뒤지겠네. 뭐 그렇게 인간미 넘치게 행동해? 지금 우리가 이X랄 떨고있는 동안에도 바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다쳐나가고 있다고. 또 전부 죽게 할거야?"
토니가 답답한듯 나섭니다.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님까?"
"아니, 닥치고 좀 있어봐."
토니가 뚜벅뚜벅 앞으로 나가가서, 까마귀의 가면을 확 벗깁니..
예쁜 금발의 미녀가 안에 들어있군요!
"야. 잘들어, 지금부터 내가 니 눈알을 뽑아내어 버릴거야. 아주 아프겠지. 성 위치가 어딘지나 말해, 바쁘니까."
토니가 강경책으로 나가는군요.
>>192
"여ㄱ.."
혼자 가버린다구? 안돼!!
"여기!"
라며 가리킨 곳은 여과... ㄴ 이 아니라 여성용 옷가게네요.
"어, 하, 하루도 옷, 필요하지 않겠어?"
나이스 변명. -
198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10:28:37>>196 튀고있습니다!
시야막기용으로 돌맹이좀 올리고 튀는거에요
분명 도망간다고 써놓았는데..! -
199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29:18"그럼 얘도 데려가자. 그 전에..."
#홍룡이부터 치료해주고 가자 -
200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10:29:39그냥 튀라는게 아이도 버리고 튀라는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제 마음의 양심상 그런짓은... (쭈글 -
201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30:13>>193-194
ㅋㅋㅋㅋㅋㅋ 우후후
둘다 미청년이에여!
>>195
레노가 당신을 덜덜, 떨면서 꽉 끌어안습니다...
"..미안해요.. 다 나떄문에.."
또다시 우는군요.
긴은 돌덩이들을 가볍게 쳐내고, 당신을 빠른 속도로 쫓아오기 시작합니다.
"술래잡기는 아까 내가 이기지 않았나? 시체를 안는 취미가 있는 놈이 있으려나 모르겠네- 그냥 조용히 따라오라니까, 서로 피곤해지기 전에."
긴이 해맑게 웃으면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눈 앞에 길이 보입니다.
1. 왼쪽
2. 오른쪽
어디로 향합니까? -
202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30:49>>199
의료키트가 다 떨어졌네여!
"...이제 됐지? 나 다쳤어- 아파- 힝. 나 잘래."
펑. 우파루파로 변하는 홍룡입니다. -
203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0:32:22".."
그녀는 조용히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을 펼쳐보였다. 노을빛의 긴 후드. 사실상 이 옷 말고 다른 옷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은데요.
다른 옷들도 주로 편의성 위주로 제 3공간 속에 들어있고.
"솔직히 말하면 용서해줄게요."
#아무 곳이나 가르킨 거 맞죠. 그녀는 고개를 기울이며 말하였다.
...뭐 이러니저러니 해도 들어가긴 할테지만. -
204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10:33:04아이가 울면서 나를 꼭 끌어안는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거 답해줄 시간따위 있지 않다.
어느새 남자는 빠른속도로 쫓아오기 시작했고 나는 갈림길에 서 있었다.
망설일 시간따위 없어.
#.dice 1 2. = 2 으로 향한다.
1.오른쪽
2.왼쪽 -
205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34:26"아니...좀 들어. 나 너 죽이기 싫어. 이러다 진짜 죽인다?"
#협박 -
206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34:29>>203
"네."
힝.. 우우..
끄덕, 끄덕입니다.
>>204
왼쪽으로 향하고..
어느덧, 낭떠러지 앞에 다다릅니다.
더이상 도망칠 길은 없군요.
"잡았다."
긴이 해맑게 웃습니다. -
207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37:42>>205
"...저쪽."
그녀가 저어- 쪽을 가리킵니다.
최대한 빨리 가봅시다.
홍룡은 자러갔군요. -
208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0:38:25"솔직해서 좋네요. 그럼갈까요."
190cm, 장신의 미청년이 그러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묘해진다. 주변의 시선..은 뭐 됬나요.
자 그럼.
#옷가게로 갑시다.
가자고 했으니까요, -
209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39:26"너도 가자."
#들쳐업고 고고 -
210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10:40:20>>206
낭떠러지.
....
만약 내가 충분히 강했더라면, 뛰어내려도 살아남을 수 있을텐데.
남자를 향해 돌아보며 한발, 한발 뒤로 물러났다.
사실은 나도 두렵지 않은게 아니었다. 목이 아프고, 무섭다. 아이를 꼭 끌어안았다. 찌푸린 얼굴로 남자를 올려다보았다.
모험을 걸 수만 있다면.
"······."
못할거야. 불가능하지.
"뭐야 너는... 쓰레기같은..."
//다이스는 저를 배신했군요 하하하 이거 레니의 능력상 뛰어내려도 살아남을수는 있지만 힘이 약해서 죽을텐데.. -
211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43:39>>208
옷가게로 갑니다.. 예쁜 옷들이 많군요.
제일이 예쁜 드레스를 하나 가져와서는 말합니다.
"이거 어때?"
하늘하늘 하군요.
>>209
"..? 놔, 놔라!"
퍽, 퍽. 등을 때리는 까마귀.
>>210
"쓰레기라- 뭐, 그럴수도 있겠네."
..
"근데, 나도 그냥 좀 잘 살고싶어서. 기왕 사는거 말야."
씩, 해맑게 웃네요.
그때..
"하암-"
뭐가 슝- 하고 올라오더니 그대로 레니 옆에 착지합니다.
짧은 금발의 숏컷, 검은 탱크탑과 핫팬츠, 오른팔의 문신- 한나군요.
"어? 뭐야, 이거."
당신과 긴을 번갈아가며 쳐다보네요. -
212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45:50"너는 이제 내 동료야. 아니면 넌 여기서 토니에게 죽어."
#이동 -
213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46:30>>212
"죽여라. 누가 너 따위를 따를까봐?"
..
어느덧 성 앞에 도착합니다. -
214 레니 (11529E+56) 2016. 6. 1. 오후 10:47:43으아아... 레주 죄송한데 저 피곤해서 먼저 가야겠네요
좋은 꿈 꿔요 다들 -
215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0:47:48"움직이기 불편해요."
단호히 거절한다.
그녀는 여행자이기에, 외관보다는 실용성을 우선했다. 하늘하늘한 드레스는, 최악.
좀 더 가볍고, 움직이기 편한 게 좋은데.
#"..좀 더 편한 거 없을까요." -
216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0:47:56잘자요 레니!
-
217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47:56"어이고 우리 귀여운 까마귀 괜찮아 괜찮아"
토닥토닥.
#위로 -
218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52:16>>215
"힝, 그치만 예쁜데."
시무룩.
"음 그럼... 우리 하루의 예쁨을 마음껏 드러내줄만한 옷이-"
..
"비키ㄴ.."
...
"농담이야. 그럼 이거 어때?"
한켠에서 반지 두 개를 집어오는 제일.
"결혼해줄래?"
능글맞은 농담은 덤. 반지를 건네는군요.
>>217
"누가 네 애인줄 알어! 놔라, 치욕이다! 죽여라, 차라리."
울먹울먹.
귀엽네여.
/
레니쨩 잘자요! 다음번엔 좀더 재밌게 진행해줄게요.
-
219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53:32"괜찮아 괜찮아. 아이 귀엽다 귀여워"
#어르기 -
220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54:42>>219
우네요.
우우..
"..누님, 저.. 다왔지 말임다.."
카엘이 조심스레 이야기합니다. -
221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56:05"아 그래. 카엘. 이거 잘 얼려놓을 수 있어? 나중에 따로 얘기하게."
씨익.
"들어가야지."
#들어가자 -
222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0:56:48"둘 다 제가 끼는 걸로."
단호박이네요. 단호하다 정말.
그녀는 금빛 눈으로 무표정하게 그를 올려다보다 한숨과 함께 고개를 가로 저었다. 절레절레.
아까부터 뭔가 상당히 능글거리고 욕망이 그대로 보이는데요. 정확히는 어제 이후로. 변한 뒤.
드레스에 비키니에 이번에는 커플링에.
...
#절레절레 -
223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0:57:26악마랑 천사랑 정령이랑.
얼른 만나고 싶네요..
하렘에 들어와라!(???????(노답;; -
224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0:58:09>>221
"..."
"..."
"어. 음.. 얼리면 죽지 않겠슴까..?"
벙찐 카엘.
>>222
"힝.. 제바아아아ㅏㅏㅏㄹㄹ"
떼쓰네여.
여전히 마인드 초딩인건 안변한듯 싶습니다. -
225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0:59:26"아 그렇네."
깨달음
"어음 골라봐. 천천히 얼어서 죽을래 기관이 하나하나 뽑혀 죽을래 내 부하가 될래?"
#선택권 -
226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1:00:08>>225
"자결할래."
그리고 그녀가 주섬주섬 품에서 비수를 꺼내어 자결하려고 합니다. -
227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1:01:06"..약지 말고 중지로."
차라리 어리광-을 들어주는 게 편한 길 같다고 생각한다. 어린애를 다루는 느낌인..데..
..키 190의 어린애라니 이건 참.
#"고양이로 얼른 돌아가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
228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1:01:54"미안. 자결 선택지는 없어."
"그냥 내 부하가 되렴. 대신...친구로 대해줄테니까."
#나는 네가 필요해 -
229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1:03:54>>227
"중지..? 기분 이상한데에..."
힝
"약지 해줘엉어어ㅓㅓㅓㅓ어어ㅓㅓㅓ"
떼쓰기 2
"힝.. 어케하는지 몰라.. 나도 이 모습 불편하다구.."
시무룩.
>>228
"싫다니까!!"
"하아.. 그냥 여기다가 버려두고 성으로나 들어가자."
토니가 슬슬 들어가자네요.
들어갑니까?
Y / N -
230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1:04:40"그러지 뭐. 잠깐 자고 있으렴."
#좀 오래 기절할정도로 때려놓고 들어가자 -
231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1:06:27>>230
"켁!"
기절.
안으로 들어갑니다..
....
안으로 들어가자..
"안녀엉-"
저어 멀리서, 자박자박, 알몸의- 보라색 머리칼의 여인이 들어오고..
카엘의 얼굴이 새빨간 토마토가 되어 급히 고개를 홱, 돌리네요.
토니는 아무렇지도 않게 전투태세를 취합니다. -
232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1:08:08"언니! 노는건 나중에 해줄테니 길 안내 부탁해도 될까?"
#싱긋 -
233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1:09:34"모습이랑 행동의 갭이 너무 커서 기분이 묘해져요."
외모따라 어른스러워지던가. 방금까지 능글맞게 행동하다가 갑자기 어린아이처럼 생떼를 쓰니 곤란하다.
한숨을 내쉬고 자신의 관자놀이를 꾹꾹 누르던 하루는 금빛 눈으로 제일을 바라보더니 고개를 숙이라고 손짓한다. 그리고,
#쓰담쓰담.
"자. 떼쓰지 말고요." -
234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1:09:44>>232
"우웅- 길안내에? 무스은? 뽀뽀 한번 해주면 될것같기도오-"
능글능글.
"...뭐야 저거?"
토니가 속삭입니다. -
235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1:10:26>>233
"힝.. 알쪄.. 그럼 검지로 하자."
결국 검지로 합의.
그리고 어느덧 세시간이 가까워지네요.
! 마을 입구로 갑시다. -
236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1:11:39"미X년. 근데 강해."
#"나중에 진하게 해줄테니." -
237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1:12:55"..."
하아.
하루가 한숨을 내쉬며 제일을 보더니, 아무도 모르게 작게 웃음짓고서는 톡, 그의 등을 밀었다.
"슬슬 갈 시간이에요."
#웃음기는 사라졌지만,
그래도. -
238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1:16:10>>236
"..."
묘하게 납득한 표정.
"흥, 몰라. 뽀뽀 안해주면 안내도 없어!"
세게 나오는데여.
>>237
"...벌써?"
...
"살아 돌아오자."
그가 당신에게 조용히 읊조리며 말합니다.
..
어느덧 마을 입구군요.
"왔나. 가자."
..
갑시다, 푸른 동굴로.
/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졸려라.
수고하셨습니다! -
239 칼리시아 (54912E+62) 2016. 6. 1. 오후 11:16:49수고하셨어요
-
240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1:18:22다들 수고 많았어요. 우우 힘들어라
그래도 즐거웠지만요 -
241 방랑, 연 하루 (76434E+59) 2016. 6. 1. 오후 11:20:59수고하셨습니다!
-
242 PSYCHO (16678E+54) 2016. 6. 1. 오후 11:23:09그럼 슬슬 자러갈게요. 안녕히
-
243 방랑 (76434E+59) 2016. 6. 1. 오후 11:23:34좋은 밤!
-
244 PSYCHO (16368E+52) 2016. 6. 2. 오전 7:22:24그리고 좋은 아침
-
245 벡 보나비아 (49561E+52) 2016. 6. 2. 오전 7:40:19쨘 아침갱신.
모의고사다....아ㅡ윽 -
246 PSYCHO (30836E+57) 2016. 6. 2. 오후 12:39:52벡쨩 오랜만이에요. 우우, 힘내요.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
247 PSYCHO (45719E+58) 2016. 6. 2. 오후 6:28:43좋은 저녁. 오늘도 진행할까 해여!
-
248 PSYCHO (45719E+58) 2016. 6. 2. 오후 6:29:10물론 내일도 할지는 몰겠네여. 내일 좀 바쁠것같거든여! 한 열한시? 열두시쯤 집에 올거같아서!
-
249 이름 없음 (26619E+59) 2016. 6. 2. 오후 7:21:17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죽어감
드디어 시험이 끝났군요 -
250 루벤주 (26619E+59) 2016. 6. 2. 오후 7:22:03루벤주는 어떤 마법이든 쓸수있다는 남고의 고3☆
.. (훌쩍 -
251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8:05:55루벤주 어서와요! 와아아아!!!!
오늘 모의고사는 잘봤어여? -
252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9:16:32갱신!
-
253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9:18:48레니쨩 반가워요! 와아아!!!!!!
-
254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9:21:49레주 질문타임입니다!
금발 숏컷에 한나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은 누구인가요! 레니가 아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긴과 한패인가요? -
255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9:23:26아 레니쨩은 모를수도 있겠네여! 한나는 백 미현 누나에여!
게이고, 같이 다니는 핑크핑크 머리 귀여운 여자애를 좋아하고있져!
그리고 짱 강해여! 힘도 스피드도 백아람보다 짱짱쎄여!
그리고 섹시하지!
(사심가득) -
256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9:23:57큰 키와 블랙 탱크탑, 핫팬츠, 근육, 갈색피부와 거유!
모에에에ㅔ!!!!!!
(죽음) -
257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9:25:18>>255 (뭔가 엄청난 걸 들어버린 것 같다.) 사, 사심..!
사, 살아남은 건가?
우아아아아앙...
하지만 진행은 사람이 좀 더 와야지 할 수 있을것 같네요! -
258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9:26:02레주가 죽었어! (응급처치 실시)(실패)
8ㅁ8!!! -
259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9:30:42>>257-258
우후후후후, 그러게여!
사실 오늘 진행 할까 말까 고민중이에여! 내일을 위해서 체력을 아껴둘까 싶기도 하고 -
260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9:30:54참 레니쨩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어여?
-
261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9:32:38언제나 똑같았죠?
지루하기만 했습니다아아아 (영혼
레주는 어땠나요?
내일 보니까 늦게까지 일하시는 것 같은데 체력아껴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 -
262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9:34:05하긴, 사는게 그렇져 뭐. 우우
저는 막막하고 힘들고 요새 그러네여!
그럴까여.. 뭐어 리스쨩이나 하루쨩, 루ㅡ벤이나 다른 사람들 오면 진행하긴 할거지만여! 사실 잘 몰겠네여.
일단 레니쨩이랑 놀려고 생각중이에여! 우후후 -
263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9:35:14참 그리고 요새 바쁘게 스토리 진행만 한것같기도 하고, 뭐 그건 늘 그렇지만서도
다들 기말고사 끝나고 방학하면 크로스오버 해서 다들 즐겁게 꽁냥거리면서 놀게 해줄까 해여!
어디랑 크로스오버 할지는 잘 몰겠지만여!
아 참 그리고 레니쨩, 진행은 좀 어때여? 재미있나여?
뭐 이렇다 하는 의견이라거나 생각, 그런거 있으면 바로바로 말해줘여! -
264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9:37:17쨔....쨘....
수학은 사라져야합니다. 아니 정말로 -
265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9:37:46크로스오버라.. 재밌겠네요!
그리고 진행은 재밌어요!
다만 이상하게 레노만은 죽이지 말아달라는 호소를 하고싶기도...
행색을 보니 인간같은데 이게 다 제 물러터진 마음때문입니다 8ㅁ8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긴장감이 존재합니다아.. -
266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9:38:22벡주 어서와요!
힘내요 ㅠㅠ (토닥토닥 -
267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9:39:12레니주 반가워요!!
-
268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9:40:10>>264
수학 과학은 정말이지..
(절레절레)
>>265
우후후, 그러시다니 다행이네요. 사실 어제 중간에 주무시러 가셔서 아 재미없나.. 우우..
(시무룩)
이랬었거든여!
약간 영화처럼, 진행 관련된 큰 그림만 머릿속에 떠오르면 세부적인건 맛그림으로 그리는 식으로 진행하는 타입이라서여!
영화 같은 느낌은 2기에서 좀더 짙어질거라고 생각해요! 우후후, 2기도 재밌을거에요, 기대해줘여.
아 레니쨩도 알려나! 사실 싸이코, 이거 기수제에여!
2기는 싸이코 이전의 느낌이에여. 사실 설정 쓰는거 귀찮아서 한참동안 멈춰있지만.. 우우 -
269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9:40:25참 벡쨩도 반가워여!!!!!!!!!!!!11111
-
270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9:41:462기라 그때도 참여할 수 있음 좋겠네요!
사실 자러들어간건 일찍 일어나서 어쩔수 없는 사항이었어요 ㅠ
그래서 레노는 죽이지 말아주세요! (바지가랑이 잡기 -
271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9:42:132기는 전에도 말했지만 빌어먹을 육성요소 빼고..
사실 이능도 뺄까 싶기도 하네여! 좀 진지하게 스토리랑 일상 중심으로 영화처럼, 예술적으로 가볼까 싶기도 해여. 제 능력이 안된단게 문제지만..
몰겠어여, 2기 어떻게 될지. 2기 생각하면 또 막막하기도 하고 그러네여! 요새 전체적으로 진행도 그렇고 좀 슬럼프라. 우우
늘 미안할 따름이에여 -
272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9:42:20>>270 일찍일어 나야해서인데 이게 무슨... (쥐구멍)
-
273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9:43:03>>270
우후후후후후후, 레노가 안죽게 잘 행동해보시라!
사실 이 스레에는 데플도 있으니까! 나타난적은 한번도 없지만.
ㅋㅋㅋㅋ 그렇군여, 괜찮아여. 다음번도 피곤하시면 언제든지 주무세여.
저도 그때 레니쨩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여! 물론 서로 모르는체 해야겠지만여. -
274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9:44:34잉... 슬럼프라니 힘내세요 ㅠㅠ
왜 다들 힘드신거야 ㅠㅠ -
275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9:46:01>>273 그래서 초반에는 불가피하게 레노를 데리고다니며...
자체 하드코어모드군요! 하하 -
276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9:46:54고마워여! 뭐, 언젠간 극복하게 되겠져.
사실 요새 예전처럼 돌아가는것 같아서 기뻐여! 하루하루가 즐겁기도 하고, 동시에 막막하기도 하고.
루ㅡ벤도 왔고, 다시 옛날처럼 즐겁게 섹드립도 하고 모두가 즐겁게 노는 분위기가 되는것같아서.
전에는 하루종일 힘들기만 했는데, 나중엔 하루종일 즐겁기만 하겠죠 뭐!
(긍정적)
레니쨩도 하루하루 매일 즐겁길! -
277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9:47:50>>275
ㅋㅋㅋㅋㅋㅋ 우후후.
참 레니쨩, 뭐 이런거 하고싶다! 이런거 갖고싶다! 같은거 있어도 말해여! 지금 질문타임! 처럼여
루ㅡ벤도 고마법이나 고무술 이런 설정 줘서 지금의 검은 숲과 잿빛 고서관이 탄생한거니까!
그리고 엄청 중요한 스토리의 핵심으로 자리잡았져! -
278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9:49:20('×')
-
279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9:49:55벡쨩 왜 그런 이모티콘!
-
280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9:51:47와아!
잿빛 고서관이 루벤주의 제안이었군요..!
하지만 아직 초반이니까 잘 모르겠어요
생각해둔거라면 레니의 오빠에 관해서 생각해본게 있는데 끼어들 구심점을 찾지도 못하겠고 레니의 목표니까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나면 소드마스터 야마토식 전개가 되어버리니 저 스스로가 기각시켰습니다!
음 그거 말고는...
로스트 매직이 있으니까 로스트 테크놀로지는 어떨까요?
아니, 너무 흔하려나.. -
281 칼리시아 (6818E+55) 2016. 6. 2. 오후 9:54:58내가 제공한 설정은 하나 뿐.
데일룬 -
282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9:55:03>>280
잃어버린 기술이라, 그건 이미 있는 설정인걸요!
우후후, 부디 원하시는대로. 그게 모토고, 언제든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으면 제게 말해주세여. -
283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9:55:48>>276 아앗!
칼리시아주 어서와요! -
284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9:56:06놀이공원 있으면 좋겠다!
(^-^)v -
285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9:56:24아 칼리시아주 반가워요
-
286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9:56:34아니면 사탕산의 꼭대기에는 절대로 없어지지도, 썩지도 않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꿀이 있다거나! (사심
-
287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9:57:16>>284 놀이공원! 은 있지않았던거요? 놀이공원도 없으면 암울할거에요 ( ._.)
-
288 칼리시아 (6818E+55) 2016. 6. 2. 오후 9:57:37놀이공원 있어요
-
289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9:57:49리스쨩 반가워요! 와아아아아!!!!!!
>>284
놀이공원이라, 이벤트 할까요 다음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개그 외전 에피소드도 좋져! -
290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9:58:36사람도 많겠다 좀만 놀다가 진행이나 할까여!
요새 너무 많이 진행만 한거같은데, 뭐 어케할지 모르겠네여!
이벤트나 다같이 짜볼까여! -
291 칼리시아 (6818E+55) 2016. 6. 2. 오후 9:58:46잃어버린 기술 하니까 예전에 제가 준비하던 이벤트가 기억나네요.
연결 실패하고 때려쳤지만 -
292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9:59:58이벤트.. 여름.. 바다.. 수영복.. (?????)
하지만 너무 흔한 이벤트! 좀 더 뭔가 참신한 소재가 필요합니다- -
293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10:00:29>>291 오! 궁금하네요!
-
294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10:00:59(°^°) 이벤트...이벤트...이벤...이ㅂ...
-
295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01:16>>291
아 맞아, 그 이벤트도 까먹고 있었네여! 때려쳤어여 결국엔?
>>292
글쎄여, 흔하디 흔한 이벤트라고 해도 우리 스레는 치유물이니까, 그런거 할 기회가 별로 없는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레니쨩이나 하루쨩, 리스쨩같은 이쁜 여캐들의 수영복을 보고싶은걸!
(사심 가득)
몰겠네여, 크로스 오버라던가 바다라던가 놀이공원이라던가 축제라던가, 그런 평범한 일상용 이벤트 해보는것도 좋을지도요!
일상 잘 안돌아가니까! -
296 칼리시아 (6818E+55) 2016. 6. 2. 오후 10:02:35그게 설정에 들어가면 잃어버린 기술이였을 거에요.
허무의 귀족은 당시 세상의 전 기록을 가지고 있었으며 총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
297 칼리시아 (6818E+55) 2016. 6. 2. 오후 10:03:21
-
298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10:05:07>>296 오오!!
>>297 (언제나 그랬지만 코피
>>294 벡주? 보나비아주? 는 생각해보신거 있나요!
>>295 치유물이라뇨...! -
299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10:06:00(°c°)...그림 예쁘닷!
아 오늘 시험탓인지 머리가 멍하네요... -
300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10:06:43>>298 메모장 뒤져보는 중...
딱 오는게 없... -
301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07:01>>296
하지만 그건 외전이니까 설정에 추가는 안되는걸로 하지 않았나여! 어디까지나 꿈!
그리고 따로 잃어버린 기술은 설정 준비되어있어여! 우후후
>>297
언제봐도 이쁘네여!
>>298
치(명적인) 유(해)물 이니까여!
사실 이런 잔잔한 일상 이벤트 할만한 기회도 없고,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니까 가끔 환기가 필요하다고 생각중이에여! -
302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10:07:56아이고 벡주...
시험... 힘내세요 8ㅅ8
수학은 죄악의 과목입니다아아아.. -
303 칼리시아 (6818E+55) 2016. 6. 2. 오후 10:08:02If 이벤트라거나?
칼리시아가 소심했다면. 같은. -
304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08:13>>299
시험 잘 봤어여? 우우, 피곤하면 가서 쉬어여. -
305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10:09:08다 같이 모여서 파티한다는 개념도 좋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 주변 없는 레니가 잘 낄 수 있을지없을지가 문제네요;; -
306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10:03레니쨩 그럼 그거 어때여? 다같이 모여서 바다에서 파티하는거!
수영복, 수박깨기, 바베큐 파티, 진실게임.. 거기에 +로 IF 성격반전으로 하면 재밌을것같은데, 어떻게 생각해여? -
307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10:21마지막에 다같이 즐거운 꿈을 꾸었다. 라던가로 엔딩 내면 꽤 괜찮은 그림인거 같은데!
-
308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10:12:49성격반전 괜찮네요.
벡 가지고 신나게 떠들어볼 수 있을까요!? -
309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10:12:54꿈..... 흐엉ㅠㅠ
성격반전이면 레니는 화끈하고 사교성 쩌는 사람이 됩니다!
>>303 의자여왕 타이틀이 위험해욧! if니까 상관은 없지만서도 -
310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14:19음, 그럼 나중에 주말이라거나 하루 오늘 이벤트할거에여! 라고 말하고 이벤트 들어가져. 우후후, 간만에 단체일상 돌리게 시켜야겠네여.
루ㅡ벤 노예2호 굴려야지!
(해맑) -
311 칼리시아 (6818E+55) 2016. 6. 2. 오후 10:14:55칼리시아가 소심하면 다른 의미로 카리스마가 넘칠지도.
말도 안 꺼내고 무서워하지만 근력강화로 자신에게 위협하는 사람들에게 역으로 위협을 가하고. -
312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15:14좋아, 그럼 진행 11시까지 딱 하고 전 쉬러갈게여!
레스 올려주세여! -
313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15:37>>308 >>311
기대되네여! 우후후 -
314 칼리시아 (6818E+55) 2016. 6. 2. 오후 10:15:45#뽀뽀나 해 주고 어서 들어가자
-
315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10:15:56노, 노예2호??
>>308 벡은 말수가 없나봐요? -
316 칼리시아 (6818E+55) 2016. 6. 2. 오후 10:16:37>>315 백은 피해 입히기 싫어서 조용하게 지내요.
칼리시아의 스킬 친화력과 반대되는 역 친화력까지 있으니까요 -
317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16:49>>314
뽀뽀를 합니다..
입 안으로 혀가 찐하게 들어오는군여! 마구 휘젓습니다!
뒤이어 즐거운 표정으로 그녀가 해맑게 웃으며 입술을 떼고, 츄릅- 하다가 아쉬운 표정으로 우웅, 하며 손가락을 뭅니다.
"힝.. 아쉬운데.. 정말 길 안내 해주면 나중에 놀아줄거야?" -
318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10:17:22금발머리, 탱크탑에 핫팬츠를 입고있는 누군가가 나타나자 한발짝 더 뒤로 물러났고, 돌멩이가 굴러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
#경계 -
319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17:40>>315
공식 노예 1호였던 지금은 시트내린 위키페어리쨩이 있었고
그 뒤가 노예 2호인 루ㅡ벤! 그런데 요새 바쁘고 이래저래 일도 많아서 노예가 노예가 아니지만여! 우후후
그리고 벡쨩은 시트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외형이 영 아니라 조용하게 지내져! -
320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10:18:12레니는 벡과 있으면 묵묵이 콤비가 되겠네여!
-
321 칼리시아 (6818E+55) 2016. 6. 2. 오후 10:18:23"대신 저 밖에 까마귀가 있거든? 그 까마귀를 설득해서 우리와 협력해 줘. 그러면 꼭 놀아줄게."
#약속 -
322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18:42>>318
"아, 너 알아. 너 긴이지? 넌 우리 적이고. 이 쪽의 아가씨는?"
한나가 하품하며 묻습니다.
긴이 주춤, 하면서 함부로 달려들 생각을 못하고 꾹, 양 주먹을 쥐고있군요.
! 이름과 소속 단체를 말해봅시다. -
323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10:19:13시트는 다들 한번씩 둘러봤어요! 다만 기억력이.. (침울
-
324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19:34>>320
(끄덕끄덕)
>>321
"힝.. 길안내에 까마귀 설득까지? 두개나..? 너무하네. 두배로 재밌게 놀아줘야해? 근데 어디로 안내해? 여긴 완전 넓어!"
! 약속합니다. -
325 칼리시아 (6818E+55) 2016. 6. 2. 오후 10:20:03"귀족에게."
#직접적 -
326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20:44>>325
"귀족..? 아, 주인님한테? 알았어!"
저벅,저벅. 요염한 뒤태를 뽐내며 앞장서는군요..
카엘이 고개를 푹 숙이고 걷고있습니다. -
327 칼리시아 (6818E+55) 2016. 6. 2. 오후 10:21:32"카엘. 여자 저항 좀 키워야겠다."
#고고 -
328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10:21:58"목욕...이라고?"
그녀의 말과 소년의 말에 둘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조금은 어이 없다는 얼굴로 고개를 이리저리 휘두르던 나는 얼굴을 쓸어내리며 자신의 기괴한 피부와 붕대 곳곳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툭툭 건드렸다. 자세히 잘 보라는 신호였다.
"난 전신에 화상의 흔적이 있고 심지어 중상을 입은 상태다. 근데 몸에 물을 담그라니..괜찮은 건가?"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뭐, 하라면 하는게 답이겠지." -
329 칼리시아 (6818E+55) 2016. 6. 2. 오후 10:22:37"카엘. 여자 저항 좀 키워야겠다."
#고고 -
330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10:22:54>>322
우리의 적, 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안도감과 불안함이 동시에 들었다.
나의 소속을 묻는 여인을 보고 잠시 추춤했다가 시선을 살짝 아래로 내린뒤 입을 열었다.
"레니, 레오니드소속.."
#말한다 -
331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10:23:33>>328 몸에 물을 - 물에 몸을
...ㅋㅋㅋㅋㅋ...ㅠ -
332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24:43>>327
"...아니이.."
"쑥맥놈. 그래서 어떻게 고백할거냐?"
"!!!!!!!!!"
카엘이 토니를 퍽퍽 때립니다!
"아, 미친, 아파, 아, 잠깐ㅁ"
..
따라가다가..
갑자기 체셔가 우뚝, 멈춰섭니다.
"에헷♥ 딱걸렸넹!"
"..."
쿵, 그녀의 앞으로 모자장수가 등장합니다.
"..."
"..."
"..."
"..."
"뿅♥"
"체셔어어!!!!!!!!"
체셔가 사라집니다!
..
귓가에 작은 속삭임이 들립니다.
"앞으로 쭉 가면 주인님 방이야! 에헷, 그럼 나는 밖에서 까마귀랑 얘기하고 있을게! 잘해봐!"
라네요.
! 모자장수가 빡쳤네여.
>>328
"어머니의 말에는 다 이유가 있어."
그가 손을 내밉니다.
"들어가자."
소년을 따라 안으로 들어갑니까?
Y / N -
333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10:25:06몸에 물을...
물 마시다가 뿜을 뻔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
334 칼리시아 (6818E+55) 2016. 6. 2. 오후 10:26:00"너도 싸울 적이니. 그냥 보내줘."
"모자장수라면 모자를 쓸 사람을 믿어주겠어?"
#간다. -
335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26:34>>330
"아.. 뭐야, 딱 보니까 신입이네! 너 임마, 감히 우리 막둥이를 괴롭혀? 혼나야겠네!"
"다, 다가오지마."
"위험에 빠진 소녀를 구하는 정의의 기사님 등장- 그런 느낌일까."
"다가오지 말랬지!"
긴이 공포에 질려 나무 뿌리들을 마구 소환해내고..
한나가 늘어지게 하품합니다.
나무뿌리가 한나의 몸에 닿고..
뿌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갈라지며 한나는 멀쩡합니다.
"엄청 느린데 그냥 맞아줬더니, 뭐 볼품없는 공격이네."
긴이 동요합니다.
그리고 어느샌가 한나가 그의 앞에 서있습니다.
긴은 목이 없어진 채군요.
한나가 당신을 돌아봅니다.
"괜찮아, 꼬마 아가씨?"
씩, 웃네요. -
336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10:27:02"좋아. 육체의 고통은 역경을 딛는 발판이라."
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소년을 따르기로 했다. 그와중에 소년의 미모를 슬쩍 보고는 왜 남자냐 조금 한탄해보기도 한다.
#예스!! -
337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30:43>>334
"내가 할 일은 티타임에 늦지않게 너희들을 데려가는것."
..
"그냥 보내주지는 못하지. 시간이 아깝잖아?"
..
"이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즐거운 티타임 시간에 늦겠군. 그냥 여기서-"
..
! 주위의 풍경이 바뀝니다.
! 온통 새하얀 공간이군요.
"티타임을 갖도록 하지."
모자장수가 거대한 테이블의 끝에서 차를 후릅, 마시고 있습니다.
"지루하네. 티타임에는 역시 게임이 빠질수 없지. 좋아, 처음엔 간단하게 끝말잇기라도 해볼까. 나부터 할게, 우라늄."
"...?"
"땡. 졌어."
"???"
카엘이 갑자기 사라집니다!
"좋아, 다음 게임은 네가 정해봐."
! 게임을 정해봅시다. -
338 칼리시아 (6818E+55) 2016. 6. 2. 오후 10:31:37"끝말잇기로 하자."
너 먼저 해
# -
339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10:31:56>>335
막둥이라는 말을 듣고서는 여성의 소속을 추측해볼 수 있었다.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광경이 벌어질 것만 같아 레노의 눈을 살짝 가렸고 목이 없어진 남자를 보며 한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나를 돌아보며 괜찮냐고 말하는 여성을 보며 고개를 끄덕였고, 두 발짝 정도 발을 내딛자 긴장이 풀린 모양인지 그대로 옆으로 넘어져버렸다. 하지만 아이를 안은 손만큼은 절대로 놓지않았다.
"아."
아직도 나는 약하구나. -
340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31:56>>336
따라 들어갑니다..
소년이 아무 망설임 없이 옷을 벗는군요. 유려한 곡선, 부드럽고 새하얀, 탱탱한 피부-
소년이 나체가 되어 문을 엽니다. 문 안은.. 큰 나무들, 그리고 그 사이에- 둥그런 온천이 모락모락 김을 내뿜고 있군요.
"들어가자."
소년이 당신을 바라보며, 씩 웃으며 손을 건넵니다.
! 옷을 벗고 소년과 목욕합시다. -
341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35:10>>338
"같은 게임을 하는건 재미 없는데. 좋아, 나부터 하지. 초콜릿."
>>339
"이런. 안괜찮은가 보네- 착하지, 착하지. 괜찮아."
한나가 당신에게 다가와, 두명을 모두 껴안아주면서 탓, 하고 순식간에 도약해-
어느 한켠의, 드넓은 초원으로 당신들을 데려간 뒤 놓아줍니다.
"자. 이제 괜찮지? 어디가고 있던 중이야, 레니?" -
342 칼리시아 (6818E+55) 2016. 6. 2. 오후 10:35:46"잇몸"
#듐 해봐 듐 -
343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10:37:24"....."
한시가 급한데, 목욕이나 해야한다니. 자꾸 눈 앞에 무언가가 어른거리는 것 같았다. 아무튼 이렇게 된 이상 투정부리거나 해봐도 아무 소용없으니 상황에 그대로 순응하기로 결정했다.
"흠."
시큰둥하게 내민 손을 잡는다.
#목욕시작!!!! 이건 설마의 강화 이벤트?!(아마 아니다 -
344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10:39:35>>341
눈을 깜빡였다.
우리는 어느새 드넓은 초원에 도착해있었고, 나는 여전히 레노를 품에 안은채 어정쩡한 얼굴로 초원에 앉아있었다.
이윽고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재빠르게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고, 어디로 가던중이었냐는 여성이 질문에 잠깐 바닥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잿빛 고서관." -
345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39:48>>342
"몸값."
라네요 -
346 칼리시아 (6818E+55) 2016. 6. 2. 오후 10:40:37"값비싼."
#훔 -
347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41:35>>343
손을 잡고.. 목욕탕 안으로 들어갑니다.
몸을 담그자, 따뜻한 느낌이 몸을 감쌉니다..
"오-리, 꽥-꽥"
소년이 해맑게 오리인형을 가지고 노네요.
귀엽습니다.
토실토실한게.. 크흠.
! 무언가 몸에 변화가..?
>>344
"에에, 거기 왜 가는거야? 우리 지금 전쟁중인데- 아, 하긴 막둥이니까 모르려나."
? 무슨소리죠? -
348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44:14>>346
"싼것." -
349 레니 (7123E+54) 2016. 6. 2. 오후 10:44:52>>347
"전쟁?"
전쟁이라는 단어에 얼굴을 살짝 찌푸렸다.
그리고 살짝 놀란듯한 표정으로 여성을 올려다보았다.
"그게 무슨..."
#궁금 -
350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10:45:41"하, 생각보다 괜찮은데."
잘 생각해보니, 이렇게 물에 몸을 담가보는게 도대체 몇년만이지. 예전에 바다에 빠졌을 때는 죽기 직전까지 갔었는데. 아무튼 따뜻한 느낌이 들고 통증은 거의 없었다. 태평한 소년을 보고있자니 내 초조함 또한 누그러지는 듯했다. 헤끄무레한 소년의 피부가 눈에 들어온다. 내 팔을 들어올려 보자 미미하게 불쾌해졌다. 오리엔 별 관심 없다.
"그나저나...이게 대체 무슨 효과가..."
#몸을 이리저리 살펴본다. -
351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46:53>>349
"몰라? 아, 지금 다들 그거때문에 비상인데- 지금 검은 왕이랑 검은 마녀가 쳐들어와서 대 전쟁중이아! 너희같은 신입들은, 여전히 우리가 건재하단걸 과시하기 위해서 평소처럼 임무나 수행하고 있긴 하지만.. 중요 인원들은 다 전쟁에 투입되었어. 레오나드도 직접 움직이고 있고.. 이런 일은 처음이야. 그래서 요새 몸이 찌뿌둥해- 내 빌어처먹을 동생놈도 전쟁중이고."
라네요.
"그리고 거기가 놈들의 본거지야. 들어가면 나올수 없을걸~ 넌 전쟁중인 상대방의 편이니까. 나같아도 안보내주겠다." -
352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48:20>>350
.. 화상이.. 화상이, 천천히 낫고 있습니다! 세상에! 완벽하게 복구- 까지는 아니더라도, 천천히 낫고 있군요..
"헤엄- 헤엄-"
소년은 짱 좋아합니다. 궁둥이만 쭉 빼고 헤엄치면서 다니고있군요. -
353 칼리시아 (6818E+55) 2016. 6. 2. 오후 10:48:24"것...것...것보다?"
#뭐야 -
354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52:36>>353
"다기그릇. 내가 이겼군."
씨익 웃으면서 모자장수가 말합니다.
"똑같은 게임을 하는건 이래서 재미없다니까."
! 게임에서 패배했습니다..
"..잠깐, 아직 나는 남아있잖아. 다섯판을 해서 세번을 먼저 이기면 이기는걸로 하지."
토니가 말합니다.
"내가 왜?"
"게임이 너무 짧아. 이래선 재미 없잖아? 티타임의 시간은 긴데- 겨우 이 짧은 게임 두번으로 유희를 끝낼건가?"
"..."
모자장수가 고민합니다..
"..그러지. 좋아, 그럼 이번에 너희가 할 게임을 골라봐."
"절대 지면 안돼. 뭐든 필승할만한 게임을 말해봐."
토니가 간신히 기회를 살렸군요. -
355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10:53:10"....!"
팔을 보자 이상했다. 미약하게나마 살색을 되찾고 있었다. 나는 깜짝놀라서 표정을 구기고 말았다. 신이시여. 어떻게 이런, 나는 심호흡을 하고선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
나는 침묵을 지켰다. 화상 자국은 내게 남은 마지막 족쇄이자 삶의 이유였다. 내 저주를 볼 때마다 나는 어머니의 얼굴을 떠올렸다. 상처는 곧 시련이다.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속죄이다. 나는 인생 처음으로 두려움과 기쁨의 미묘한 교차를 온 몸으로 통감하고 있었다.
#나는, 일단 어머니라 불리던 자를 찾았다. -
356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10:54:08화상이 낫는다라...
묘한 감정이네요. 상처가 사라지는 건 좋지만 벡의 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니... -
357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0:54:34>>355
"어? 아저씨 어디가?"
소년이 고개를 쏙, 빼면서 이야기합니다.
..
어머니 앞에 다다릅니다.
"목욕, 마저 안할거야?"
감미로운 미소로, 어머니가 당신을 바라봅니다. -
358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11:07:35"...당신은 저라는 존재를 알고 계시겠죠."
"전 지옥을 향해 달려가는 존재입니다. 어머니를 구하지도 못한 채 몸의 저주만을 위안삼아 파멸만을 바라는 인간같지도 않은 한낱 괴물일 뿐."
나는 내 팔을 보았다. 감미로운 미소가 내 가슴을 파고드는 것 같았다. 아팠다. 처음으로 나는 내가 갈 길을 잃어버린 모양이었다. 그정도로 내게 화상이란 그런 것이었다.
"화상이 사라지는게 두렵습니다. 어머니께서 마지막으로 남긴, 세상이 내게 찍은 낙인이 사라지는게 두렵습니다. 허물을 벗는 것이 두렵습니다. 저는..."
숨이 가빠지는 느낌이다. 초조하다. 난 눈 앞의 그녀가 대답해주기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그녀의 대답이 결국 무슨 상관인가? 마지막에 선택하는 것은 나 자신.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목욕...반드시, 해야만 합니까?"
/곰손이라 글 퀄리티가...머리가 굳어있기도 하고.. -
359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1:11:16>>358
"나는 네게 기회를 주었단다."
..
"벗어나서, 저 아이와 함께 사는 미래를 만들 기회."
..
"그런데, 너는 굳이 고집스럽게, 네가 걸어가야할- 힘들고, 고된 길을 택하는구나."
..
"다만 안타까울 뿐이야. 행복하게 사는것이 좋지 않겠니."
..
"..대답은, 너 스스로가 이미 알고있지 않니?"
그녀는 부드러이 인자한 미소를 짓습니다.
..
! 화상자국이 점차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어여! -
360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11:12:42수고하셔써요!!!
캡틴의 호의를 거절한 것 같아 굉장히 마음아프네요. -
361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1:14:01아니에여! 거절하실줄 알았어여. 애초에 그리고 선택하신다고 하셔도 다 치료해줄 맘도 없었고! 조금 덜어주거나, 혹은 완전히 벡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굳건해지거나를 바랬거든여.
우후후, 마음아프실 필요 없어요. 재밌었기를 바랄뿐이에요. -
362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11:15:37브에에...다행이에요. 그리 말씀해주셔서 고마워요.
벡은 다행히 신념을 더 확고히 굳힌 것 같지만, 설마 목욕 안 했다고 소년이랑 헤어지는 일은 없겠죠?! -
363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1:17:06우후후 제가 바라는 대로 된것같아서 다행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아니져. 그냥 어? 어디가! 이런 느낌?
우우 졸려라. 슬슬 자야겠네요 -
364 벡 보나비아 (97951E+55) 2016. 6. 2. 오후 11:21:02안녕히 주무셔요.
다른 분들두 다 가신 모양이에연. -
365 PSYCHO (16368E+52) 2016. 6. 2. 오후 11:22:03그럼 자러갑니다. 다들 안녕히
-
366 PSYCHO (64525E+54) 2016. 6. 3. 오전 7:04:08좋은 아침
-
367 PSYCHO (64525E+54) 2016. 6. 3. 오후 7:05:45그리고 좋은 저녁. 후 반가워요 다들
-
368 벡 보나비아 (02296E+59) 2016. 6. 3. 오후 7:06:00넹!
-
369 PSYCHO (64525E+54) 2016. 6. 3. 오후 7:10:09어 벡쨩 반가워요! 이시간에 보는건 첨이네여
-
370 PSYCHO (5972E+61) 2016. 6. 3. 오후 7:12:27밥은 먹었어여?
-
371 벡 보나비아 (02296E+59) 2016. 6. 3. 오후 7:16:49아녀...
-
372 PSYCHO (64525E+54) 2016. 6. 3. 오후 7:18:44우우, 빨리 식사하세여.
-
373 벡 보나비아 (02296E+59) 2016. 6. 3. 오후 7:21:08하고 싶지만 버스 안..
-
374 PSYCHO (64525E+54) 2016. 6. 3. 오후 7:30:21우우, 힘드시겠네요.
-
375 PSYCHO (64525E+54) 2016. 6. 3. 오후 9:47:11간만에 게임 하고 있는데 재밌네여
-
376 레니 (49269E+56) 2016. 6. 3. 오후 9:47:43우아!
갱신이요! -
377 레니 (49269E+56) 2016. 6. 3. 오후 9:48:37어제는 기절잠을... (뻘쭘)
하지만 아직 할 일이 조금 더 남았으니 조금 있다가! (뿅) -
378 PSYCHO (64525E+54) 2016. 6. 3. 오후 10:59:42얍
-
379 PSYCHO (64525E+54) 2016. 6. 3. 오후 11:00:00간만에 게임하다왔어여! 두판 다 이겼어요. 우후후
-
380 세리세리 (67133E+62) 2016. 6. 3. 오후 11:54:45불탄다..!
-
381 PSYCHO (30695E+53) 2016. 6. 4. 오전 8:56:28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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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레니 (6155E+55) 2016. 6. 4. 오전 8:57:45갱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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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PSYCHO (30695E+53) 2016. 6. 4. 오전 10:56:17다시 한번 좋은 아침. 밥 먹으려고 준비중이에요.
이따 두시쯤에 나갈 생각이고. -
384 PSYCHO (59183E+60) 2016. 6. 4. 오후 8:12:30집에 가는중. 아 힘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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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PSYCHO (30695E+53) 2016. 6. 4. 오후 9:56:44집 으으 힘드네요
아무도 안계신가! -
386 세리세리 (60282E+61) 2016. 6. 4. 오후 11:40:04늦은 갱신... 중요한 일은 다 끝났지만 무진장 허무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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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PSYCHO (47747E+54) 2016. 6. 5. 오전 9:03:40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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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레니 (23813E+56) 2016. 6. 5. 오전 9:09:59모닝!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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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PSYCHO (47747E+54) 2016. 6. 5. 오전 9:12:50레니쨩 반가워여! 일찍 일어나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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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PSYCHO (47747E+54) 2016. 6. 5. 오전 9:15:21참 세리카쨩, 괜찮으신지 몰겠네여. 지금은 주무시려나
-
391 레니 (23813E+56) 2016. 6. 5. 오전 9:24:16앗 잠깐 다른거 하다 왔네요 안녕하세요 레주!
-
392 PSYCHO (47747E+54) 2016. 6. 5. 오전 10:07:22잠깐 졸았네요. 레니쨩 반가워여
식사는 하셨는지! -
393 레니 (23813E+56) 2016. 6. 5. 오전 10:18:08밥 좀 전에 먹고왔어요! 잠깐 졸으셨다니 좀 더 수면이 필요한게 아닐까요 레주?
-
394 PSYCHO (47747E+54) 2016. 6. 5. 오전 10:21:48게에에, 하지만 자다 깨면 잘 못 자는 타입이라. 중간에 텀도 길고요!
자꾸 요새 아침에 부스럭거리는 소리나 고양이 소리, 말소리 때문에 깨네여. 우우
뭐 상관 없죠! 다시 졸려면 꽤 걸릴것같기도 하고, 어제 아무것도 못했으니 레니쨩이랑 간만에 잡담이나 할까 하기도 하고?
우후후
(쓰담쓰담)
것보다 레니쨩은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신거져! -
395 레니 (23813E+56) 2016. 6. 5. 오전 10:22:49전 원래 일찍일어나는 타입이에요! 심할경우에 12시에 자서 4~5시에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걸요
-
396 PSYCHO (47747E+54) 2016. 6. 5. 오전 10:27:47(신기한 눈으로 바라본다)
(지금은 주말엔 9시간, 예전엔 15시간씩 잤었음) -
397 PSYCHO (47747E+54) 2016. 6. 5. 오전 10:28:06아침잠 없어서 부럽네요, 전 저혈압까지 겹쳐서 매일 아침마다 지옥을 맛보죠. 우우
-
398 레니 (23813E+56) 2016. 6. 5. 오전 10:30:22으앙 8ㅁ8 힘드시겠네요 저혈압에다 잠을 그렇게 오래자시니까 ㅠ
-
399 PSYCHO (47747E+54) 2016. 6. 5. 오전 10:32:50지금은 잠 많이 줄었어여! 반 강제적(...) 으로. 우우..
예전엔 한 열두시쯤 자면, 다음날 열두시쯤에 일어났는데 이렇게 일찍 눈이 반 강제적(...)으로 떠지네요!
뭐 힘들지만 괜찮아여. 우후후
참 레니쨩은 뭐 요새 힘든거 없어여? 시험이라던가! -
400 레니 (23813E+56) 2016. 6. 5. 오전 10:35:21반 강제적이라니 크흡...
시험이라 저는 시험치는 사람들을 관전할 수 있는 힘ㅇ.. (돌맞음
전 전반적으로 괜찮아요! 그냥 하루하루 같은 일상이라 뭐가나쁜지도 눈치채지 못한걸 수도 있지만요 -
401 PSYCHO (47747E+54) 2016. 6. 5. 오전 10:36:22글쿤요, 다행이네요.
(쓰담쓰담)
분명 좋은 일상일거에여.
전 좀따 나갈수도 있고? 잘 모르겠네여! 레니쨩의 오늘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 -
402 레니 (23813E+56) 2016. 6. 5. 오전 10:37:36오늘은 무조건적으로 딩굴딩굴할거에요! 어제 너무 끌려다녔어요..
-
403 PSYCHO (47747E+54) 2016. 6. 5. 오전 10:39:45우후후, 가끔은 그런 날도 좋죠. 그리고 내일도 휴일이니까요, 전 보통 집에서 아무 생각 없이 딩굴딩굴하다가 열한시, 열두시쯤 되면 괜히 우울해지고 그러던데.
-
404 레니 (23813E+56) 2016. 6. 5. 오전 10:44:40레주에겐 사랑이 필요하군요! 이리와여 제가 안아드릴게요! (팔벌)
-
405 PSYCHO (47747E+54) 2016. 6. 5. 오전 10:46:26앗
(감동)
(껴안김) -
406 레니 (23813E+56) 2016. 6. 5. 오전 10:47:35(토닥토닥)
그런데 주말이라 해도 시험기간이라 조용하네요! -
407 PSYCHO (47747E+54) 2016. 6. 5. 오전 10:50:19그러게요, 루ㅡ벤도 하루쨩도 아넷땽도 벡쨩도 바쁘니까요, 다들 고3이고 재수하고, 세리카쨩도 힘든 일 끝났다지만 일로 바쁘고.
리스쨩은 글쎄여, 저번에 진행하다가 말 없이 사라진 이후로 안와서 조금 걱정이지만요! -
408 레니 (23813E+56) 2016. 6. 5. 오전 10:51:26그러네요 아무일 없음 좋겠지만...
-
409 PSYCHO (47747E+54) 2016. 6. 5. 오전 10:52:33뭐 다들 아무일 없겠져. 설사 있더라도 별 일 아닐거고, 나중에 더 좋은 일 생길거에여.
그건 레니쨩도 마찬가지! 인생 뭐 어떻게든 되겠죠. 안그래요? -
410 레니 (23813E+56) 2016. 6. 5. 오전 11:05:03잠깐 설거지 하고왔습니다!
더 좋은 일이라! 길가다가 100만원을 줍는다거나! -
411 PSYCHO (47747E+54) 2016. 6. 5. 오전 11:05:25100만원이 뭡니까! 100억정도는 되어줘야죠! 우후후
설거지 ㅋㅋㅋㅋㅋ -
412 레니 (23813E+56) 2016. 6. 5. 오전 11:07:34100억이란 돈은 너무 커서 제가 감당할 수 없어요! 그 정도 돈을 줍는다면 정신붕괴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보다 잿빛고서관이 적의 거점인데 거기가라고 알려준 남자는..! -
413 PSYCHO (47747E+54) 2016. 6. 5. 오전 11:09:02전 짱 좋아할거 같은데!
우후후후후
마음껏 고민하시져!
그런 모습을 보는것도 취미중 하나니까여
(도S) -
414 레니 (23813E+56) 2016. 6. 5. 오전 11:10:46도S레주다아앗!
독백이나 써볼까요 일상도 해보고싶은데 으아으
하지만 레니로 독백쓰는건 코르빈이랑 반에 대한 것 밖에 떠오르지않아! -
415 PSYCHO (47747E+54) 2016. 6. 5. 오전 11:13:28우후후후후후후
초심을 되찾았습니다!
(채찍)
일상이라...
(시무룩)
뭐 다들 바쁜걸테니까요, 나중에 다들 오면 일상 할수도 있고, 그리고 그때 말했던 축제 이벤트도 하면 일상 돌아갈테니까여!
아마 다들 방학하고 시간좀 많아질때쯤 하게 될지도? -
416 레니 (23813E+56) 2016. 6. 5. 오전 11:16:03벼, 변태레주! (돌던지기)
방학이라.. 여름이군요.. 으아아아아 여름 싫어 -
417 PSYCHO (47747E+54) 2016. 6. 5. 오전 11:16:51>>416
변태레주라니 어째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의 나는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건데여!
우우, 하긴 여름은 벌레도 많고, 겨울은 춥고, 봄가을은 무기력하고..
(만사가 다 싫음) -
418 레니 (23813E+56) 2016. 6. 5. 오전 11:21:33잉 예전보다 나아진거라니 상상도 못하겠네요!
그럼 전 잠시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
419 PSYCHO (47747E+54) 2016. 6. 5. 오전 11:25:25엣, 어디 다녀오시나요! 뭔진 모르겠지만 잘 다녀오세여!
-
420 레니 (23813E+56) 2016. 6. 5. 오후 1:35:39재갱신해요!
배경화면의 여성분 은근 부담됩니다 ㄷㄷ -
421 PSYCHO (47747E+54) 2016. 6. 5. 오후 1:56:08ㅋㅋ 아 웃겨라. 뭔가 몽환적인 느낌이라 좋지 않나여!
참, 2기는 삽화 많이 넣어볼 생각이에요. 우후후
식사하고 오신건가! -
422 레니 (23813E+56) 2016. 6. 5. 오후 2:01:03넵 당연히! 레주는 뭐 드셨나요!
몽환적이... 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배경 on으로 해놓으니까 여성분의 눈빛이 부담부담.. -
423 PSYCHO (47747E+54) 2016. 6. 5. 오후 2:02:14저는 짜왕에 밥, 햄이랑 계란해서 대충 먹었어여! 배불러 죽을것같..
우우, 이런 싸구려로 배를 채우고 싶지 않았는데. 초밥 먹고싶은 기분이었는데..
(우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우셔라
(쓰담쓰담)
그럼 다음 배경은 더 부담스러운걸로 해드리죠!
(도S) -
424 레니 (23813E+56) 2016. 6. 5. 오후 2:22:00초밥이라... 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요
그보다 레주는 S군요! 너무 심한 S에요! (돌던지기) -
425 PSYCHO (47747E+54) 2016. 6. 5. 오후 2:25:19저도 생선같은거 잘 못먹는데, 미스터 초밥왕 간만에 보다보니까 밥 먹었는데도 먹고싶네요. 우우.
우후후후후후
사실 저는 M도 된답니다! 멀티플레이어져!
(기ㅡ쁨) -
426 레니 (23813E+56) 2016. 6. 5. 오후 2:29:46미스터 초밥왕이라.
제목만 알고있네요 (쮸글)
그리고 그런건 기뻐해야하는게 아니라구요! -
427 PSYCHO (47747E+54) 2016. 6. 5. 오후 2:35:36짱재밌어여.
그럼 행복해하면 되는건가여! 우후후후후!! -
428 PSYCHO (47747E+54) 2016. 6. 5. 오후 4:12:00벌써 네시네여.
-
429 PSYCHO (47747E+54) 2016. 6. 5. 오후 6:04:22아 잠깐 졸았다.
-
430 PSYCHO (47747E+54) 2016. 6. 5. 오후 7:10:32사이다 먹고싶다..
-
431 PSYCHO (47747E+54) 2016. 6. 5. 오후 7:30:14밥 먹고올게여!
-
432 PSYCHO (47747E+54) 2016. 6. 5. 오후 7:45:39아 배불러라. 다들 식사는 하셨는지 몰겠네여
-
433 레니 (23813E+56) 2016. 6. 5. 오후 9:24:42으으아아아 갱신!
-
434 PSYCHO (47747E+54) 2016. 6. 5. 오후 9:27:04레니쨩 반가워여!!!!
-
435 레니 (23813E+56) 2016. 6. 5. 오후 9:32:42레주도 안녕하세요! 역시 시험기간의 힘은 대단하다고 나름 느꼈습니다!
-
436 PSYCHO (47747E+54) 2016. 6. 5. 오후 9:33:22그러게여. 리스쨩도 안보이고..
(시무룩)
우우, 몰라! 다른거 하고 놀거야!
(노답) -
437 레니 (23813E+56) 2016. 6. 5. 오후 9:36:32>>436 어딜가십니까 (어깨잡기)
뭐, 언젠가는 다들 오실테니까요 시무룩해있으면 좋은 모습을 보일수가 없어요!
스레주라면 본보기로 레더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잖아요?
(이하 폭풍잔소리) -
438 PSYCHO (47747E+54) 2016. 6. 5. 오후 9:37:57내가 언제부터 스레주라고 생각했지?
(스레주 왕관을 강제로 레니쨩에게 씌운다)
(도주) -
439 레니 (23813E+56) 2016. 6. 5. 오후 9:39:48>>438 (스레주 왕관획득)
이 스레를 꿈과 희망으로 가득 채울거야~~~~
(무지개 다리, 황금 항아리, 폭신 곰인형, 미소짓는 꽃들, 아기유니콘, 이하 기타등등 출몰) -
440 PSYCHO (47747E+54) 2016. 6. 5. 오후 9:40:44>>4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
441 PSYCHO (47747E+54) 2016. 6. 5. 오후 9:41:04무지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2 레니 (23813E+56) 2016. 6. 5. 오후 9:44:12(레니에게 동화에서 나올법한 공주님 의사입힘)
떠나자 멋진 왕자님 찾으러~ 유니콘을 타고 무지개를 휘날리며 꿈을 찾는거야!
(스레주왕관 박탈. P씨에게 넘겨줌.) -
443 PSYCHO (47747E+54) 2016. 6. 5. 오후 9:47:57그리고 무지개 다리는 재앙을 일으켜 하프윙이 멸망했고, 황금 항아리에서는 끝없이 염산이 솟아올라 아우리엘이 멸망했으며, 폭신 곰인형은 좀비가 되어 사우스 헤밍엄 국가를 멸망시켰고, 미소짓는 꽃은 꽃가루에 바이러스를 담아 퍼트려 노스 헤밍엄 국가를 멸망시켰으며, 아기 유니콘과 기타 등등은 사람을 잡아먹으며 사이좋게 모든 나라를 멸망시켰다.
떠나자 멋진 노예 찾으러~ 사람 잡아먹는 유니콘을 타고 재앙을 휘날리며 꿈도 희망도 모두 찾아내서 박살내버리는거야! 아하하!
(뿌ㅡ듯)
(땀닦) -
444 레니 (23813E+56) 2016. 6. 5. 오후 9:49:16>>443 (힐난의 눈길)
사실 유니콘은 순결한 처녀에게만 순하지 난폭하답니다~
포확찢! -
445 PSYCHO (47747E+54) 2016. 6. 5. 오후 9:50: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이렇게 레니쨩도 물들어버렸군요, 다크판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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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레니 (23813E+56) 2016. 6. 5. 오후 9:51:20이미 나이트런같은 꿈도 희망도 없는 걸 읽은 사람인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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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PSYCHO (47747E+54) 2016. 6. 5. 오후 9:52:19나이트런, 그러고보니까 나도 봐야하는데 안봤네.
우우, 심심해라. 저 친구랑 술먹으러 가야겠네여! 이따봐여~ -
448 레니 (23813E+56) 2016. 6. 5. 오후 9:52:53네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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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세리세리 (64447E+60) 2016. 6. 6. 오전 12:2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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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레니 (67047E+53) 2016. 6. 6. 오전 11:17:5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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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1:26:58갱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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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1:27:09저 할말 있는데 다들 들어줄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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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레니 (67047E+53) 2016. 6. 6. 오후 1:32:39저 들어줄수 있어요! 무슨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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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1:34:30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조금 쉬고올까 합니다.
요새 현실이 막막하고 힘드네요, 다시 예전처럼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진 기분, 아니 이미 늪 속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는것만 같군요. 결국 저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기분이 정신병자마냥 한없이 즐거워졌다가, 오렌지빛으로 물들고, 다시 집에서 혼자 있고, 아침 9시에 일어나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멍때리고 밥먹고, 멍때리고 밥먹고 그러다보면 어느덧 9시. 그리고 10시쯤에 사람 오면 진행좀하다가 12~2시에 자러 가고, 다시 바쁘게 일하고.
그렇게 잠에 들기 전에, 하루를 되짚어보며, 아, 죽고싶다, 그런 생각도 들고. 왜 살지? 막막하다, 이런 생각도 들고. 모르겠습니다, 한없이 가라앉는 기분, 검은색.
내 스레에 사람들이 찾아와주는 이유가 뭘까? 내가 과연 사랑받을만한 사람인가? 조금 중2병같지만, 대답 없는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가만히 멈춰있는 나날들이 한없이 몇번이고 몇번이고 반복되는 새에 끝없이 가라앉아버렸습니다.
사람들에게 좀더 잘 해줘야하는데. 늦은 밤, 아무도 없을때에 세리카주의 :3 이라는 갱신 레스를 보며, 돌아가지 않는 스레를 보며, 가라앉는 스레를 보며, 어느덧 무덤덤해져버리더군요. 질려버린걸까요, 상황극판이란곳에.
인생도 결국 그렇게 무덤덤해져버리는거겠죠, 애석하게도.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진행을 하면서 느끼는 재미도, 설정을 짜면서 느끼는 재미도, 일상을 돌리면서 느끼는 재미도, 다 사라져버렸거든요.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모르겠고, 모르겠습니다.
즐거운척, 밝은척 해도 결국 잠에 들기 직전에 또 다시 우울해지고. 그런 날들의 반복.
앞으로의 미래도 막막하고, 현재의 나도 막막하고, 정신병 걸린것만같네요. 그래서 쉬다 올까 합니다, 글 두서 없는 만큼 제 정신머리도 두서가 없네요.
쉬다 올까, 라는 결정을 내리기까지 제법 고민이 많았습니다. 애석하게도 싸이코로써의 제 입지가 사라지고, 여러분들을 못 만나는 걸테니까요.
한 명이라도 있는다면 스레 버리지 않겠다고 했는데. 미안합니다. 그냥 지금 그렇군요, 조금 쉬다 올까, 그런 생각. 복잡한 가슴. 아프네요, 이래저래. -
455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1:36:24아, 작성 버튼 눌러버렸다.
지친것같네요, 이래저래. 좋아하는 사람과도 연락이 안된지 한달 된것같고, 하루주도, 리스주도, 아네스주도, 루벤주도, 세리카주도, 가끔 찾아오니까.
텀이 길어서, 기다리는데 이제 질려버린거겠죠. 미안해요, 내가 이런 사람이라. -
456 레니 (67047E+53) 2016. 6. 6. 오후 1:42:31여러모로 레주가 할 말이 있다고 했을때 느낌이 오기는 했지만
저도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락보다는 본인의 건강을 챙기는게 우선이에요
쉬고오는 것 자체는 상관없어요. 정신적으로던, 육체적으로던 건강함이 우선사항이죠.
저는 괜찮아요, 저희에게 미안해하실 필요는 없어요.
뭔가 거창하게 많이 말할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결국 그저 힘내라는 말이기때문에 이만 줄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길고 장황하게 말하는것도 좋아하실지는 모르지만요.
힘내요 정말로, 악착같이 힘내서 살아남아서 건강해지셔서 다시 제가, 저희가 하는 레주가 되어서 언젠가 다시 하게될지도 모르는 PSYCHO를 위해서 부디 휴식을 취해주세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건강이 제일이에요 :) -
457 PSYCHO (88582E+57) 2016. 6. 6. 오후 7:50:09집.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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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PSYCHO (88582E+57) 2016. 6. 6. 오후 7:50:56고마워요 레니쨩. 오늘은 긴 밤이 되겠네요.
루벤도 하루도 리스도 모두 와줬으면 좋겠는데.
힘들고 덥다. 씻고 올게요 -
459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9:54:46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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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레니 (67047E+53) 2016. 6. 6. 오후 9:58:10갱신해요
기말고사 시즌이니까 다들 바쁜걸수도 있잖아요 -
461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9:59:06레니쨩 반가워요
그런걸까요, 음- 뭐, 아무래도 그렇겠죠 -
462 방랑 (99002E+56) 2016. 6. 6. 오후 10:01:52슬럼프라는 건, 가리지 않고 온다고 생각해요. 그 것이 어떤 것이든.
개인적으로 캡틴은 슬럼프? 그런 상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럴 때는, 휴식이 좋지요.
그러니 쉬다 오세요. 푹, 쉬다 오세요. -
463 레니 (67047E+53) 2016. 6. 6. 오후 10:04:48하루주 어서와요!
그렇죠?
그러니까 레주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때까지 쉬다 와주세요 -
464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10:06:05하루주 어서와요.
그럴까요.
조금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봐도 될까요. -
465 방랑 (99002E+56) 2016. 6. 6. 오후 10:07:42안녕하세요 레니주!
이야기, 네.
괜찮아요. 당연히. -
466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10:08:14으음. 어디서부터 말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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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10:11:11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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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방랑 (99002E+56) 2016. 6. 6. 오후 10:11:33천천히.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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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10:11:47근데 제 스레가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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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방랑 (99002E+56) 2016. 6. 6. 오후 10:13:45네.
사실, 이렇게나 뭐든 말만하면 이루어지는 스레는 처음이라, 즐겁기도 하고. 캡틴도 캐릭터들도 매력적이라 좋아해요.
아 물론 타나토스 빼고^^! -
471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10:14:29글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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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10:16:52근데 하루쨩 저 좋은 사람 아니에요. 그냥 병신, 두 단어가 어울리는것같아요.
당장 지금 하는 말도 사람들도 안오고 우울하니까 쉬고오겠다, 찡찡찡. 이 행동이었던것같고, 생각해보니까.
글을 쓰는 지금 내 얼굴 표정도 무표정이고,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지금 내가.
미안해요. 여러모로 -
473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10:20:49요새 복잡하고 그러네요, 여러모로. 인생이 슬럼프인가.
조금 쉬면서 감정좀 추스르고, 그러고 오는게 맞겠죠. 전에도 얘기했듯 나는 여러분이 가족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이야기 한거에요.
그리고 단 한명이라도 내 스레를 버리지 않는다면 나또한 버리지 않겠다. 화력도 뭐도 신경 안쓰고. 그 말도 지켜야죠.
지쳐버린거 미안해요, 레니쨩밖에 자주 오지 않고, 그때마다 레니쨩이나 세리카쨩에게도 미안했고.
그냥 그래서, 억눌린 감정이 펑! 같은 느낌. -
474 방랑 (99002E+56) 2016. 6. 6. 오후 10:21:10음.
세상에,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없어요. 단점없이 오롯하게 장점만 있는 사람 또한 있을 수 없어요.
일장일단이라고, 좋은점이 있으면 좋지 않은 점도 있고. 이건 당연한 거에요.
정을 들인 곳에 사람들이 잘 오지 않아서 씁쓸한 건 당연해요. 이래저래 혼란스럽다면, 가다듬고, 한 숨 자고, 해 뜨는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를 떠올리고 후회하던가 아니면 계속해서 고민하던가, 그렇게 점차 안정을 찾으시는게 좋아요. 세상에서 가장 만능적인 약은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캡틴에게 필요한 처방전이네요. -
475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10:21:32한주만 쉬다 올게요. 쉬면서 감정좀 추스리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진행력이랑 마약력, 신사력 잔뜩 채우고 올게요.
어쩐지 휴재하는 만화가가 된 기분. -
476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10:22:28시간이라, 개인적으로는 도피하고 잊고, 도망치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제겐 너무 많은 시간들이 그냥 흘러갔고, 결국 이 꼴이죠. 깊은 늪 안에 가라앉은.
또 복잡해지네요. -
477 방랑 (99002E+56) 2016. 6. 6. 오후 10:23:02감정이란 건 댐이나, 둑으로 막아둔 물과 같아요. 계속해서 막아두고 막아두다가, 어느 날에는 반드시 펑, 터지거든요.
하지만 그게 나쁘다고는 할 수 없어요.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것은 없고, 막아두기만 해서 끝나는 건 없으니까요. 상처가 곪듯, 고이기만 하는 물이 썩듯.
언제는, 터트리는게 중요해요. 참는 건 능사가 아니거든요. -
478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10:23:31그래도 그렇게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요, 하루쨩.
늘 말하는거지만 진심으로 의지하고 있고, 고맙고, 사랑하고 그러고 있어요.
이는 레니쨩을 포함한 모두가 마찬가지. 시트를 내린 이도.
전부 다 내 가족이니까. -
479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10:24:10언젠가 나비가 될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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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레니 (67047E+53) 2016. 6. 6. 오후 10:26:12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마음을 생각해봐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의 레주는 마음이 너무 복잡해요. 그냥 좀 뭔가 많이 뒤얽힌듯한 느낌?
하루주 말대로 쉬며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방식대로 자신의 마음을 추스리고 안정일 되찾거나 아니면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서 진정하던가.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르고 겪는 건 달라 자세하게 말해줄 수 없는 점 미안해요 애초에 저는 샘물처럼 스트레스는 막 흘려보내기 때문에 뭐라 도움되는 말도 잘 못하겠어요 ㅠㅠ
그래도 정말로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또 레주의 건강을 생각하는 저희를 위해서 쉬다와주세요
누구도 그걸 탓하지는 않아요 -
481 방랑 (99002E+56) 2016. 6. 6. 오후 10:28:41잠깐 신사력은 위험ㅎ..
도피나 도망이나, 그게 나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아요. 사람이니, 사람인 만큼 도망가고 싶은 때는 있을테고, 그것을 선택한다해서 손가락질하며 비겁자라 말하는 건 좋지 않다고, 저는 생각해요. 억지로 마주해봤자 힘만 들 뿐이기도 할테고.
시간은 무한하지만 사람에게 주어진 것은 유한해요. 그렇다고 해서 그걸 아예 낭비하지 않을 수는 없지요. 아무렇게나 흘러가는 시간도, 분명 중요해요.
늪에 빠져 죽은 사람이 있어요. 하지만 그건 당신이 아니에요. 손을 뻗어달라하면, 네. 기꺼이.
당신은 나비가 될 수 있어요.
지금은 고치 속. 조금, 혹은 조금 많이 괴로울 때. 하지만, 그게 언제까지고 계속될리는 없잖아요? -
482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10:30:59이런 얘기를 할수 있다는 사실이 또 기쁘네요. 이런 이야기를 할수 있는 사람이, 딱 두명, 현실에 있거든요. 애석하게도 날 낳아준 사람들은 아니고. 연락 안한지도 오래 되었고, 혼자인 집도 익숙하고, 한켠으론 또 싫기도 하고.
그리고 나머지는 여러분들. 그 사람들과 여러분들은 제 가족들이에요. 고마워요, 이야기해줘서.
응 좋아, 그럼 한주정도 쉬다 다시 올게요. 그럼 그때봐요. -
483 PSYCHO (36921E+51) 2016. 6. 6. 오후 10:31:18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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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방랑 (99002E+56) 2016. 6. 6. 오후 10:33:00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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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레니 (67047E+53) 2016. 6. 6. 오후 10:33:32안녕히! 부디 다음에는 활기찬 우리 레주를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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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나기사 (14529E+54) 2016. 6. 6. 오후 11:13:28벨한테 어그로를 끌어서 죽는 미래가 보였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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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이름 없음 (14529E+54) 2016. 6. 6. 오후 11:14:25헐 스레 미아 미안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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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레니 (06066E+56) 2016. 6. 8. 오전 6:36:53오늘도 열심히 힘찬하루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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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벡 보나비아 (2431E+48) 2016. 6. 9. 오전 7:54:5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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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PSYCHO (3733E+54) 2016. 6. 10. 오전 5:52:35인천가는중.
여행 가려구요.
간만에 글 남겨요
다음주에 봐요 -
491 레니 (38506E+54) 2016. 6. 10. 오후 9:26:01여행가는군요 레주!
갱신! -
492 세리세리 (92918E+60) 2016. 6. 10. 오후 11:15:38세리갱 :3
그래, 레주 푹 쉬다와. 힘들 때 억지로 해봤자 본인에게는 역효과가 나니까, 쉬는게 제일이야. 여행도 조심히 잘 다녀오고, 좋은 추억 쌓길 바라. -
493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전 12:37:29핸드폰이 돌아온 아넷주 한달만에 등... 장...(큰절
엄마랑 싸우고 폰압 풀리고 컴금 풀리고 이래저래 일이 많았는데 어쩌지 일단 너무 죄송해요 갑자기 사라지려는 건 아니었는데....
레주 정말 죄송하고 아니 일단 모두 죄송합니다 이렇게 경황없이 장기 잠수라니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요
저를 기다려줬을거라고 기대하지 않았고 이렇게 뒤늦게 돌아오는 게 정말 양심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사과는 하는게 맞는것 같아서요
다시한번 모두 죄송합니다! 그리고 레주 힘내세요... -
494 PSYCHO (04157E+58) 2016. 6. 11. 오후 4:12:00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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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PSYCHO ◆0jC46Zp.7Y (04157E+58) 2016. 6. 11. 오후 4:13:17>>493
괜찮아요. 그리고 아넷땽도 여러모로 힘들었을테니까.
(쓰담쓰담)
늘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넷땽은 내 가족이니까. 사과할 필요도 없고, 응원은 고맙고.
어서와요. -
496 아네스주 (52255E+57) 2016. 6. 11. 오후 4:44:10>>495
(감동)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레주 정말로 고마워요
기다려준것도 고맙고, 괜찮다고 말해 준것도 고마워요
늦은만큼 열심히 할게요! 열심히라는 말이 적당한 표현인지 잘 모르겠지만 마땅한 단어가 생각이 나질 않아요. 저는 앞으로도 계속 이 스레랑 함게할거에요. 레주 푹 쉬고 즐거운 모습으로 봐요!!! -
497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4:50:41에, 충분히 쉬었다고 생각해서 온건데, 나를 보내다니 우우우
(채찍)
후후, 받은 감동은 깨부셔줘야 제맛이지
앞으로 많이 잔뜩 굴려줄게요. 그러니까 응, 쭉 함께해요.
(쓰담)
열심히 안해도 되고, 고3이니까. -
498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6:34:09피자 한판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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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당신◆Z0IqyTQLtA (22489E+62) 2016. 6. 11. 오후 6:55:56안녕하신가요.
당신입니다.
최근 침체됬다고 우울해 했던 것같은데, 요즘은 괜찮아 지셨을까요?
사람이 안 오는건 결국 어쩔수 없긴 해요.
많이 오기도 오래 안 오기도 하는거죠.
뭐라고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표현을 할수가 없네요.
음. 그러니까 결론은 같은 캡틴으로서 힘내! 란겁니다 -
500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6:59:22고맙습니다. 사람이 안온다, 라는 하나의 이유만으로 그랬던건 아니고, 조금 전체적으로 복잡해서, 힘들고.
제 자신의 문제가 더 컸겠죠.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고맙습니다, 글 남겨주셔서. -
501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7:03:20행복하네요, 뭐랄까. 다들 이런 저한테 좋은 말 해줘서.
더 열심히 해야겠죠. 사는것도 열심히 살고. -
502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7:05:00>>497
엑 오자마자 맞았어 왜져 (맞음 (동공대지진
레주 명불허전 감동 브레이커 우우 너무하다!!
돌돌돌 열심히 굴려주세여 아네스는 신체튼튼 합니다! -
503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7:06:02우후후후후후
(쓰담쓰담)
아넷땽 반가워요. -
504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7:06:29오랜만에 엉덩이나 한번 주무ㄹ...
그냥 한번 껴안는걸로 말져.
껴안아주시죠 우후후 -
505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7:10:05>>504
갸악 레주의 신사력도 건재하군요!
까이꺼 그러죠 뭐! 안기세양!! (두팔벌림 -
506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7:10:24(그냥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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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7:11:21>>506
...!(충격 -
508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7:11:52후후후후ㅜㅎ후ㅜ훟
(도S) -
509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7:13:18>>508
사이코 레주는... 나쁜 레주... (메모
내 상남자스러운 포옹을 무시하다니 우우 -
510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7:14:30(격하게 백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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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7:17:44>>510
변태다!!! (아님)
후후후 제 품이 그리웠군여! (김칫국 -
512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7:19:54후후후, 많이 그리웠습니다
(쓰담쓰담)
이제 앞으로 평생 함께해요.
(플래그 발언) -
513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7:21:36>>512
사망플래그군양 이제 곧 저나 레주 중 한명은 하늘로...(아님2)
걱정 마세양! 잠시 못오더라도 저는 꼭 다시 돌아올테니까요! -
514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7:24:15(감동)
아 아넷땽, 지금 뭐해여? 오늘은 사람들이랑 잡담하는 날. 내일은 진행하려고 생각중이구여.
지금 저 영상 보는거 같이 볼래여? 애석하게도 신사적인 영상은 아니고 스탠딩 코미디에여! 꿀잼!
https://www.youtube.com/watch?v=D6Y5faJ3CbA -
515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7:25:57>>514
방금 저녁 먹고 놀고있어양! 저 웃긴 거 좋아해요 볼래요! 다른 분들도 와서 같이 보면 좋을텐뎅. 신입분들이 보이던데! -
516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7:29:26ㅋㅋㅋㅋㅋㅋ 아 미쳤다, 다 봤는데 웃겨 죽는줄 알았네요. 특히 마지막거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쿤여! 꼭 봐여, 다른것도 보여줄까여? 완전 재밌어여!
그러게여. 아, 신입쨩들도 많이 왔죠! 다들 좋은 사람들이에여. 후후
다같이 보면 좋을텐데. -
517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7:36:20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무가 부족해서 스파이로 다리를 세우다뇨ㅋㅋㅋㅋㅋ
아 지미 펠런 쇼 너무 좋아양 너무웃겨ㅋㅋㅋ
좋은사람들이 잔뜩 와서 다행이에요! 재미있겠네양! 빨리 다 만나고싶다 (기대 -
518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7:37:56ㅋㅋㅋ 그렇죠, 특히 마지막게 제일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 영화감독해도 될삘 ㅋㅋㅋㅋㅋㅋㅋ
후후, 만날수 있을거에여
(쓰담쓰담) -
519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7:42:18아, 오랜만에 왔는데 아넷땽 뭐 궁금한거 없어여?
-
520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7:54:55갸악 덕질 물품 입금 완료!
궁금한거요? 음... 진행상황이요! 검은 다이아몬드 스토리가 어디까지 갔는가 이런거요! -
521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7:59:32진행 상황이라
-
522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8:00:46뭐 각자 다르져, 아무래도.
공통 큰 에피소드는 꽤 많이 나갔죠, 그래도. 검은 다이아몬드 스토리는 3%, 리스쨩 여왕은 10%정도?
하루쨩의 타나토스 토벌도 제법 나갔고. 5%정도 -
523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8:04:09그렇군여 사실 제가 걸치고 있는 큰 이벤트가 검은 다이아몬드밖에 없어서 물어볼게 고거 하나...였... 습니다... 크윽 활동 부족(눈물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게 다이아몬드 본부 가져다 준 건데 그거 이후에 많이 나갔나요? -
524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8:06:49사실 각자마다 다르니까요!
하루쨩은 말그대로 방랑하고 있고.
루ㅡ벤은.. 글쎄요, 전에 한번 얼굴 비추더니 또 안오고.
리스쨩은 한 국가를 지배하려고 하고 있고.
세리카쨩은 아예 초반이고.
레니쨩도 아예 초반이고.
벡쨩은 지금 칼 수리하러 돌아다니고 있고. 머 그렇네여.
검은 다이아몬드랑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인물은 아네스랑, 벡, 루벤 정도일까요.
다들 많이, 각자의 스토리는 나갔고, 검은 다이아몬드는 글쎄요, 많이는 안 나갔죠 -
525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8:07:26아시다시피 개인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나가는 스레니까.
-
526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8:09:38그렇군여! 친절한 답변 고마워양 레주!
조오아써 이제 아네스도 열심히 나가야겠네여 아네스 아직 첫단추도 제대로 못 끼운 셈이라! -
527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8:12:04후후, 글쳐. 남은 98억으로 뭐든 열심히 해보시길.
(쓰담쓰담)
아넷쨩은 뭐하고싶댔죠? 귀족 죽이고 싶댔으니까 돈도 많고, 조금 느긋하게.
이쁜 여친도 만들고, 혹은 잘생쁜 남친도 만들고 하고 귀족도 죽이고, 그런 재밌는 하루하루 보낼수 있으면 좋겠네여!
아넷땽도 마찬가지로 하루하루 즐거웠으면 좋겠어여. 고3이라 힘들겠지만
(쓰담쓰담)
힘들면 저처럼 언제든 말하고, 쉬다 와도 괜찮아요. 기다리는덴 익숙하니까, 기다릴게요 -
528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8:15:30아네스는 혁명의 불씨 정도를 노리고 만든거라 막 귀족 다 죽여버릴거양! 이것보다는 나라를 엎어버리고 싶어하죠!
저도 하루하루 즐거우려 노력하고 있어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논술도 준비하고 있고. 그리고 이제 다시 이리로 돌아왔어요! 충분히 즐거워양! 고마워요!
레주도 힘들면 언제나 이야기 해줘요. 알았죠? -
529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8:17:03칼리시아랑 비슷하네요. 후후, 부디 원하시는대로.
착한 아이네여, 아넷땽은
(쓰담쓰담)
응, 알았어여. 후후, 진짜 가족이 된 느낌. 기쁘네요 -
530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8:17:18감동받아버렸어요.
-
531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8:19:16후후후 제가좀 감동 메이커죠 (아님3)
가족이잖아여! 이 스레 안에서는 막 다 가족같고 그러니까양! 비록 레주는 신사지만 괜찮아양 (코쓱 -
532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8:22:43우후후후후
(쓰담쓰담)
아, 좋네여. 간만에 이야기하니까.
다른 사람들도 왔으면 좋겠다. -
533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8:24:36언제쯤 오실까나요~ 저녁시간 되면 사람 많고 그랬던 것 같은데!
빨리 다들 보고싶어양! -
534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8:25:35글게여! 토요일인데 하루쨩도 보고싶고, 다들 바쁜걸까여.
시험기간이라칸것같은데, 그래서 그런가. -
535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8:26:08그림이나 그릴까, 간만에. 신 등장캐라던가
-
536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8:26:24아 맞아 아넷땽 싸이코 사실 기수제인거 알아여? 2기 있어여! 얘기했던가?
-
537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8:28:25엑 진짜요? 몰랐다! 2기가 있군여!!
2기에는 뭐해요? 막 스토리라인도 달라지고 캐도 새로 내고 그러는건가! (기대 -
538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8:29:512기는 싸이코의 이전- 같은 느낌으로, 아예 분위기를 확 바꾸려구요.
지금의 싸이코 컬러가 블루라면, 2기는 그레이.
이미 스토리랑 이벤트, 설정같은거 전ㅡ부 다 짜뒀어요! 후후 -
539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8:30:51히에에 재밌겠다!
이번 기수 끝나면 하는거죠? 내고 싶었던 설정의 캐가 있었는데 다음 기수에 내면 되겠네양! 우와앙! -
540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8:31:08검은 마녀랑 레오나드의 첫 만남부터 밝혀지지 않을 수많은 떡밥들, 예를들면 하루쨩이 쓰는 거대한 여의봉이 왜 거기에 박혀있었는지 같은것들도 다 밝혀질거에요.
사실 한 장의 그림에 살을 이래저래 덧대다보니, 아, 이거 싸이코 2기로 써먹어도 괜찮겠다. 같은 느낌으로 만든거지만요 -
541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8:32:25글쳐. 이거 끝나면 조금 쉬다가 세우려구요. 어쩌면 바로 다음날일수도 있고, 내년일수도 있고.
우후후, 그러게요. 그때도 아넷땽 봤으면 좋겠네여. 물론 서로 몰라야하겠지만.
2기는 이 빌어먹을 육성요소 빼고, 능력도 뺄까 고민중..인데 안 빼는 선에서 갈까 하고 있구여
영화처럼 만드려고, 큰 노력중이에여. 스토리도 되게 재밌을거에여.
이번엔 공통진행으로 하려구여. -
542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8:36:54그렇군여 영화의 프리퀄 같은 느낌이네요! 반지의 제왕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자잘한 사실들이 호빗에서 싹 밝혀진 것 같은!
후후후 물론 서로 못 알아봐야 하고 부르는 이름도 달라지겠지만 어딘가 콕 박혀 있을거랍니다!
영화같은 스토리 좋아여... 막 기대된다!! -
543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8:41:21우후후후후, 기대해주시니까 기쁘네여.
(쓰담쓰담) -
544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8:44:022기 시작 할 때 쯤이면 고3 생활도 끝나있을테니까 여유만만하게 돌릴 수 있을지도!
-
545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8:44:41>>544
분명 예쁜 여대생이 되겠져! 그리고 남친이 생기겠지 우우
아, 벌써 있으려나 -
546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8:47:07엥 설마요ㅋㅋㅋㅋㅋ 남친 그런거 환상종...
예쁜 여대생은 모르겠고 대학생이 되어있으면 좋겠네양
재수는... (동공지진 -
547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8:51:06아넷쨩은 재수없잖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에, 분명히 IOI인가? 요새 유행하는 아이도루 닮았을것같은데!
대학생은 당연한거고! 이쁜 여대생, 무슨 과 여신 될것같은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어디 과 갈거에여? 이 대화 저번에 했던가? 대화 했던건 전부 기억하는데. -
548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8:53:48으악 아니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슬픔이 닮았다구요ㅋㅋㅋㅋㅋㅋ 슬픔이는 귀엽기라도 하지...
저는 국어교육과 지망중이랍니다! 이 대화 했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
549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8:54:46슬픔이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귀엽게 생겼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어교육과라, 이 대화 안했던것같네여. 기억 안나는거 보니까. 사실 대화했던것, 한번 본 영화같은건 반드시 기억해요.
그 밖에 다른것들은 건망증 수준으로 자주 까먹지만.
선생님 하려구요? -
550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8:56:31ㅋㅋㅋㅋㅋ슬픔이에서 귀여움 빼면 제가 됩니다★
넹 선생님 하고싶어요! 성적이 간당간당해서 불안하지만... 어떻게든 될거에양! -
551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9:00:06
-
552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9:00:50우우 레스 쓴거 다시 읽어보니까 왜이렇게 아재같지. 스물둘밖에 안됐는데 나
꼭 아는 아재같다. -
553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9:05:32완전 아닙니다... 저렇게 예뻤으면 저도 가수를 했을거에여(눈물)
이번에 등급 떨어져서 슬퍼양! 다시 오를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러다 수능볼때 망하면 으으으
엩 레주 스물 둘이에요? 처음 알았다! 걱정 마여 아재같지 않아양! -
554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9:07:03저것보다 더 예쁘구나. 후 저딴 애들(????) 이랑 비교해서 미안해여.
에에,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떨어졌다고 슬퍼하는 타입이군여.. 우우, 재수없다! 재수없는 천재다!
후후 그럼 오빠라고 해보시져!
맨날 슈퍼갔다 올게여! 하면 담배사러 간거였어여. -
555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9:09:46잠깐 쉬다 올게여! 도 담배피러 간거였고.
-
556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9:11:11형(진지)
그냥 저는 지나가는 여자 사람 a처럼 생겼슴다! 막 키도 호빗만하고 머리 곱슬이라 비오면 북실북실 해지고 그렇다구여!
그리고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떨어지지 않았어양! 좀 더 떨어졌어요ㅠ -
557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9:11:48담배 안좋은뎅... 끊으세요!
라고 말해도 끊지 않을것을 저는 압니다 후후 -
558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9:13:59>>556
개귀엽네여. 저랑 결혼하시죠
(??)
우우, 분명 이쁠거니까 자신감 가져여! 저처럼! 난 막 원빈닮았다고 맨날 그런단말야!
(???)
ㅋㅋㅋ 아 웃겨라. 여튼간에 다시 오를거에여, 성적은.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아여
(쓰담쓰담)
전 그래도 그렇게 많이 안펴여, 하루에 한갑? -
559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9:17:10그거 많이 안피는 거에양? 많이 피는 사람은 얼마나 피는거지...! (동공지진
물론 마지막 자존감으로 '헐 거울보기 무서울 정도로 못생겼다!' 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요 주변 친구들이 넘나 예뻐서 난 예뻐! 라고 하기 무리져!
넹 공부하면 오르겠죠 공부하기 싫은게 문제지만! -
560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9:25:34사실 많이 피는거져. 근데 뭐 무감각하져, 맨날 피고 그러니까. 많이 피나.. 그런 생각도 안들고, 습관 같은 느낌.
우후후, 주변 친구들보다 이쁠거에여. 제가 알아여, 그러니까 자신감 가져여!
(쓰담쓰담)
그러게여. 공부 좋아하는 사람은 없져.
대학 가는게 인생의 전부는 아니에여!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인생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도구같은거라고 생각해여.
그리고 아넷땽의 인생은 분명 축복받았을거에여.
(쓰담쓰담) -
561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9:30:48우우우 조금 줄이셨으면 좋겠는뎅... 건강에 안좋으니까요 주변사람들이 다 아프고 나서야 담배를 끊더라고요. 그게 좀 안타깝고 그래서...
후후후 감사해양! 조금 자랑해보자면요 저는 눈이랑 손이 예뻐여! 친구들이 다 그랬으니까 맞겠죠 뭐!!!
레주가 뭔가 막 감동적인 말을 한다... (감동) -
562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9:35:27근데 못 끊겠더라구여. 우.. 알았어요, 금연.. 해야죠. 해야죠, 응.
덜컥 죽어버린다던가 생각하는건 아니죠? 후후, 전 벽에 똥칠할때까지 여기 있을거니까 걱정마여! 싸이코 2기 끝나면 뭐 또 3기 할수도 있고 그런거고 그렇져. 나중에 한 80년후에 오늘 간호사 엉덩이 주물렀다. 신사력은 건재하다! 그렇지만 통장은 건재하지 못하다. 벌금 300만원 냈다, 젠장! 그럴줄 알았으면 좀더 주무를걸! 라던가 레스 남길지도? ㅋㅋㅋㅋㅋ
알았어여, 끊을게여. 끊어야져, 후. 이 약속 저번에 여친이랑도 했는데.. 안좋은 일이..
(우울)
와아! 보고싶네여! 분명 엄청 이쁠것같아야!
후후후후후후
(쓰담쓰담)
제가 원래 이런 남자입니다.
(???) -
563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9:40:02히이이 레주가 진화하면 변태 할아버지가 되는건가...!
담배는 기호식품이니까 누가 끊으라고 강요할 일은 아니죠. 그냥 권장 정도? 덜컥 죽어버리진 않겠지만 백년만년 건강한 스레주면 좋잖아여! 막 오늘 류머티스 때문에 병원 갔다 이런 레스 안남기게요ㅎㅎ 금연때문에 막 싸우고 그런 건가여... (눈물
우연히 만나도 못알아보겠지만, 제가 보고싶으시다면 슬픔이를 보시길! -
564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9:42:32변태? 아뇨, 신사 할아버지가 되는겁니다. 젠틀맨
(진지)
우우, 그렇져. 그리고 류머티스랑 담배랑 무슨 상관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라.
후.. 여친.... 말하기 좀 그렇네여. 미안해요.
그리고 길가다가 우연히 슬픔이 닮은 사람을 보게 되고..
(??) -
565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9:46:41류머티스랑 담배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럼 심근경색으로 할까요!
젠틀맨... 음... 변태라고 쓰고 신사라고 읽는거군요! (납득
ㅋ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슬픔이 닮은 사람이 많아서 그게 저라고는 확신 할 수 없겠지만 정말 만나게 되는거면 웃기겠네양! -
566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9:48:30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여, 아 웃겨라. 막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 되게 웃기겠네여. 만나게 되면 제가 부페 쏠게여!
-
567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9:51:48ㅋㅋㅋㅋㅋㅋㅋㅋ와아 부페!! ㅋㅋㅋㅋ 그럼 디저트는 제가 살게양!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둘은 단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
~The end~ -
568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9:53:41(시무룩)
참 아넷땽은 부페 가면 뭐 어떻게 먹는 타입이에여? 저는 걍 먹고싶은거 먹져! 주로 고기나 치킨, 그런 맛있고 좋아하는거 위주로!
몇번 쫓겨도 나 봤어여, 하도 많이 먹는 타입이라. 우우 -
569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9:55:44저는 뭔가 단계가 있는 느낌!
샐러드로 시작해서 국수나 볶음밥 좀 먹고 고기도 먹고 막판에는 디저트로 달리는!
사실 디저트랑 음료를 제일 많이 먹는 것 같지만여... -
570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9:58:38부페 가서 아이스크림이나 디저트는 필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역시 뭘 좀 아시네여.
맞아여, 참 아넷땽은 음료수 뭐 좋아해여? 저는 마운틴듀 좋아하는데! -
571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10:00:49헉 마운틴 듀 꿀맛!
저는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좋아하고 진저에일 좋아해여!
사이다는 스프라이트! 콜라는 코카콜라! 환타는 오렌지! -
572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10:01:33헉 세상에, 사이다는 스프라이트고 콜라는 코카콜라고 환타는 오렌지..!!
(껴안)
저랑 결혼하시죠! -
573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10:05:04헉 뭘 좀 아시는군여! (껴안)
못 만나서 결혼은 못하지만 아넷짱을 제 분신으로써 보내드리져! (아네스 : 야) -
574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10:06: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이렇게 음료수 취향이 잘 맞을줄이야.
아네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
575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10:06:52참 SNL 보고있는데 재밌네여! 제가 힙합 좋아하거든여, AOMG가 나왔네여. 개인적으로 래퍼들이 TV 나오는건 안좋아하지만!
그리고 아넷땽, 술 먹어봤어여? -
576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10:07:36제 아들이니까 시집보내버릴겁니다(?)
이상한 데에서 취향의 일치점을 찾았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77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10:08: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혁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78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10:08:27ㅋㅋㅋㅋㅋㅋ 기쁘네여
(껴안) -
579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10:09:06에센엘! 자주 안보지만 가끔 보면 웃기죠. 저는 래퍼들 잘 몰라여! 음악 취향 때문에 힙합은 잘 안 듣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술... 그냥 엄마 마실 때 조금씩 먹어는 봤는데 맛이 없어양... -
580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10:11: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세상에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다 똑같이 생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쿤여! 착한 어린이네야.
(쓰담쓰담) -
581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10:15:27엥ㅋㅋㅋㅋㅋㅋㅋㅋㅋ넹 저는 착한 어린이에여! (양심리스)
그리고보니... 아네스라는 이름 별 생각없이 지었는데 알고보니 성녀의 이름이더군양ㅎ 성녀...ㅎ -
582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10:26:47성녀.. 뭔가 어울리네여!
우우, 에센엘 너무 재밌어서 답장이 자꾸 늦네여. 죄송 -
583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10:33:29앗 아니에여! 저도 딴짓하고 있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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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10:34:56에쏀엘 같이 보져! 짱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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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10:41:26지금 집에 있는 tv 두대를 아빠와 할머니가 차지하고 있어서요... 이놈의 동네는 dmb도 안터져요...(눈물)
레주는 에센엘을 보세양! 저는 데드풀을 볼게여! 에센엘은 다시보기를 돌린다!!! -
586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10:43:44아 데드풀 봤는데 그냥 그렇던데여.
좋아 그럼 좀 쉬다올게여. 이따봐여! -
587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10:45:10넹 다녀와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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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세리세리 (71708E+61) 2016. 6. 11. 오후 11:40:42세리세리갱
레주 여행 잘 다녀왔나보네. 다행이다... :3 무리하지 말고 쉬어가면서 가자. 아네스주도 돌아와서 기뻐! 지금으로 처음 보지만... 그런데 폰압에 컴금이라니 무지 힘들었겠는걸 ;ㅁ;...(토닥토닥 -
589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11:42:11세리카쨩 어서와요! 반가워요! 와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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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11:42:41보고싶었어요. 응, 저는 아직 제주도에요. 많이 좋아졌고, 고마워요. 우후후
(쓰담쓰담)
세리카쨩은 그간 어케 지냈어여? -
591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11:46:35빠밤 재등장!
세리카주 완전 반가워양! 폰압에 컴금... 힘들었죠ㅠ(우울) 할 일이 없어서 그림 잔뜩 그리고 책 읽고 지냈답니다!
레주 제주도였군요! 부럽다! -
592 PSYCHO (83108E+53) 2016. 6. 11. 오후 11:50:12근데 비와양!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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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아네스주 (81836E+61) 2016. 6. 11. 오후 11:54:21엩ㅋㅋㅋㅋㅋㅋ 지금 인천도 비 엄청 와양! 내일 학원가야 되는데 귀찮아 죽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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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전 12:01:02아넷쨩 인천사는군여! 몰랐네여. 아 저 그때 인천에서 배타고 제주도 간건데! 혹시 봤을수도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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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아네스주 (91145E+57) 2016. 6. 12. 오전 12:05:37저는 레주가 선착장에 있었을때 쯤 학교에서 썩고 있었을거에양(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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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전 12:09:16(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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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전 12:09:27허리아파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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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세리세리 (26748E+57) 2016. 6. 12. 오전 12:10:05>>590 나도 레주 보고 싶었어... ☆★
레주가 기분 좋은 것 같아서 기쁘다. 제주도는 확실히 기분 좋아지는 곳이지~ 레주, 제주 라임도 맞네! (아님) 나는 그냥 평소대로 지냈어 :3!! 시험 공부도 하고!
비라니 글루미... 아네스주 학원 힘내...ㅠㅠㅠㅠ -
599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전 12:16:19레니쨩 어서와요! 오랜만이에요!!! 보고싶었어요, 와아아!!!!!
것보다 허리가 아프다니, 어째서!
저도 세리카쨩 보고싶었어요! 엄청 반가워요. 우후후
(쓰담쓰담)
응응, 그러게요. 제주도는 좋고, 기쁘다니 다행이네요. 우후후, 그리고 라임 ㅋㅋㅋㅋㅋ 래퍼해도 되겠는데요? (아님)
평소대로라, 좋게 지낸것같아서 다행이에요.
(쓰담쓰담) -
600 아네스주 (91145E+57) 2016. 6. 12. 오전 12:21:06와아 레니주 안녕하세양! 아네스주에요! 허리가 아프시다니 괜찮으신가요...!
학원 힘낼게양... 기말고사 기간이기도 하니까요, 힘 내야죠. 고마워요 세리카주! -
601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전 12:22:57참 아넷땽 이 두명이 새로 들어온 신입들! 굉장히 좋ㅡ은 가족들이에여. 우후후
짱 귀여운 막둥이들이져! 괴롭혀주고싶어진다구여? -
602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전 12:24:43>>599-600 스트레칭을 너무 과하게해버렸답니다!
그보다 괴롭히기 딱 좋으시다니 그게 무슨!
(도망) -
603 아네스주 (91145E+57) 2016. 6. 12. 오전 12:25:40레주 s...!
귀여운 신입들은 무서운 레주가 막 이케이케 놀리고 그러는거죠!(아님) -
604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전 12:26:05>>602
들어올땐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땐 아니랍니다.
어딜도망가!
(채찍) -
605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전 12:26:48>>603
그리고 그중엔 아넷땽도 있어여! 우후훟후후
(껴안) -
606 세리세리 (26748E+57) 2016. 6. 12. 오전 12:27:39
-
607 아네스주 (91145E+57) 2016. 6. 12. 오전 12:27:51>>602
아 맞아요 스트레칭 과하게 하면 여기저기 삐그덕... 우우 허리 아프면 힘들어양... 아프지 말아요! -
608 아네스주 (91145E+57) 2016. 6. 12. 오전 12:28:46>>605 엩 왜죠ㅋㅋㅋㅋㅋ 저 신입 아닌데양!!! 오래되고 거뭇거뭇한 늙은인데!!!!
-
609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전 12:29:07레니쨩랑 아넷땽이랑 세리카쨩 콤비가 너무 귀여워서 버틸수가 없네여.
(코피)
걸즈 토크 보여주시져! -
610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전 12:31:03채찍을 맞으며 걸즈토크라니 그런건... 0_0!!
>>606-607 고마워요!
저도 이제 신입티를 벗ㅇ.. (마지막으로 들어왔다)
영원한 막내군요! -
611 세리세리 (26748E+57) 2016. 6. 12. 오전 12:38:57레주 도S... (뒷걸음질
흥! 일해라 레주... 아니 쉬어라 레주! (채찍질
>>603 우우 무섭다 :3! 그럼 우리는 이케이케 반란을 일으키면 되는거지?! (그거 아냐 -
612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전 12:40:05다들 왜이리 귀여우시져. 얌전히 볼따구나 잡아당겨지시져!!
(볼따구 잡아당김) -
613 세리세리 (26748E+57) 2016. 6. 12. 오전 12:40:54>>609 걸즈토크....? 으음...
안녕~ 얘들아~ 오늘 나는 꽃놀이를 하였어~ (생긋 (소녀풍
>>610 후후 레니는 막둥이라 귀여운거라구! (쓰담 (알고보면 두번째로 신입 -
614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전 12:43:23꽃놀이를 하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
615 아네스주 (91145E+57) 2016. 6. 12. 오전 12:49:02꽃놀이라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신입들과 늙은이 한명이 모였으니 걸즈토크를 하며 반란을 일으키면 되는거군여! 어머 얘들아! 반란하기 참 좋은 날이야!(?) -
616 세리세리 (26748E+57) 2016. 6. 12. 오전 12:51:31>>612 [system: 그러나 강철 볼따구라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 (아님
예! 반란이다!
얘들아~ 오늘은 반란하기 참 좋은 날이지~ *-* 같이 꽃놀이를 하면서~ 쿠데타를 일으켜보자아~ (소녀풍 -
617 아네스주 (91145E+57) 2016. 6. 12. 오전 12:53:39>>616 아하핫, 정말 좋은 생각이야! 무기는 이 야구방망이로 하자! 은색 바디가 정말 예쁘지 않니? 하하하!(꽃배경
야아 소녀스럽다! -
618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전 12:54:09>>612 볼따구 주물럭이라니!
걸즈 토크... 반란!? 유니콘으로 세계정복하자 얘들아 와아아아아아~ -
619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전 12:55:39간만에 이래 모였는데, 졸리니까 진행이라거나는 무리..같고 셋이 일상 돌리면서 티타임이라도 갖는건? 잡담이라거나도 좋고!
-
620 세리세리 (26748E+57) 2016. 6. 12. 오전 12:57:20>>617-618
어머, 그 야구방망이 신상이니? 은색이 반짝거려서 무지 예쁘다~ 헤헤헤! 나는 이 멍석을 준비해봤어~ (순정만화풍
유니콘은 무지개 유니콘이겠지이~ 후후~ 동심의 세계~
아아... 스레가 소녀스러움으로 가득해... 여기역시 치유물이었어... (아님 -
621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전 12:58:29치명적인 유해물!
ㅎㅎ -
622 세리세리 (26748E+57) 2016. 6. 12. 오전 12:59:16>>619 티타임이라.. 슬슬 졸려와서 말이지 :3
조금 뒹굴 (조금?) 거리다가 잘 생각이양 -
623 세리세리 (26748E+57) 2016. 6. 12. 오전 12:59:48>>621 일(급) 상(해) 치(명적인) 유(해) 물!
-
624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전 1:04:46>>622
귀엽다
(껴안)
(뒹굴뒹굴)
>>6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후후후, 절 잘 아시네여 -
625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전 1:11:56아 졸려라. 슬슬 자야지
-
626 세리세리 (26748E+57) 2016. 6. 12. 오전 1:12:01>>624 나는 모든지 알고있단다. (전지전능풍 (뒹굴뒹굴
Aㅏ, 급 배고파... -
627 세리세리 (26748E+57) 2016. 6. 12. 오전 1:15:33레주 잘자, 좋은 꿈!
-
628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전 1:15:43>>626
라면을..끓여라..
(악마의 속삭임) -
629 아네스주 (91145E+57) 2016. 6. 12. 오전 10:27:11모닝 갱신! 밤에는 비가 많이 오더니 이젠 그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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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칼리시아 (40431E+54) 2016. 6. 12. 오전 11:29:35잠시 일로 해외로 나오고 거기다가 또 해외로 나오고 또 해외로 나오고 올 시간이 없어요. 이 저주받은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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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전 11:45:35아넷땽 반가워여! 그러게여, 비도 그쳤고. 좋은 아침이에요.
리스쨩 반가워요! 정말, 정말 반가워여. 우.. 그렇군요,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말도 없이 사라지셔서 걱정했는데 그러셨을줄이야. -
632 칼리시아 (40431E+54) 2016. 6. 12. 오전 11:47:50지금은 한국인데 또 언제 나갈지 모르겠어요.
확실히 해외와 한국은 기분이 다르네요. 평범한 시차 차이인걸까. -
633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전 11:50:09많이 힘드시겠네여.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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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칼리시아 (40431E+54) 2016. 6. 12. 오전 11:53:19아네스도 오고 사람들 많이 오니까 기쁘긴 하네요. 레주는 휴식은 잘 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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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전 11:54:42그럼요, 푹 쉬었죠. 리스쨩도 쉬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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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칼리시아 (40431E+54) 2016. 6. 12. 오전 11:59:11지금 일어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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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12:00:41많이 피곤했나보네요, 지금 일어나고.
밥 먹어야져, 리스쨩. -
638 칼리시아 (40431E+54) 2016. 6. 12. 오후 12:02:22밥이요? 배고프면 먹으려고요
-
639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12:07:41전 배고픈데 뭐 먹을게 없네여.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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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12:07:4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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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칼리시아 (40431E+54) 2016. 6. 12. 오후 12:10:26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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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아네스주 (91145E+57) 2016. 6. 12. 오후 12:11:52점심 갱신 어게인! 이제 학원가야겠네양 이따가 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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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12:12:24레니쨩 반갑고 어서와요! 와아아!
(쓰담쓰담)
아넷땽 반가워여! 학원, 힘들겠네여! 비는 안오져? 여튼 다녀와여! -
644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12:18:11칼리시아주 어서와요!
많이 바쁘셨겠네요 자꾸 해외에 나가시다니
비행기에서 피로쌓이고 시차때문에 적응도 힘들고 ㅠㅠ -
645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12:18:37>>643 쓰다듬당했다!
아네스주도 안녕히! 나중에 봐요! -
646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12:19:53레니쨩은 오늘 뭐해여? 하루종일 여기 있어여?
-
647 칼리시아 (40431E+54) 2016. 6. 12. 오후 12:22:18비행기는 익숙해요. 어릴 적부터 자주 타서.
-
648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12:22:24합! 아뇨 조금 있다가 잠깐 어디 나갈예정이라
그래도 저녁즈음에는 계속 있을거에요! -
649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12:22:46>>647 금수저다! 금수저가 나타났다!
-
650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12:25:59전 비행기는 많이 안 타봤는데.
글쿤여, 잘 다녀와여! 저녁에 봐여.
전 밥 먹으러 가야겠네요. 이따봐요! -
651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1:17:00아 배부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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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세리세리 (58532E+56) 2016. 6. 12. 오후 2:01:52진실은 언제나 하나. 세리갱:3
-
653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2:02:40세리카쨩 반가워여! 이시간에 볼줄은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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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세리세리 (58532E+56) 2016. 6. 12. 오후 2:06:21레주도 반가워! 항상 상대의 뒤통수를 노리는게 괴도의 법칙이지! 의외인 시간인가 싶긴 하지만 :3 밥 맛있게 먹었어?
-
655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2:09:06괴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우셔라
(쓰담쓰담)
세리카쨩은 늘 밤 열두시나 열한시쯤에 봤으니까요, 조금 의외져.
네, 맛있게 먹었어여. 우후후 -
656 세리세리 (58532E+56) 2016. 6. 12. 오후 2:12:40언젠가 코X에서 괴도키드 대신 괴도세리가 나올지도 모르니까 싸인 부탁해도 돼! 후후.
보통 밤에 오긴 했었지~ 좀 일찍 오는 편이 좋은데... 세무룩. 어쨌든 잘 먹었으니 다행이야! 체했으면 손따주려고했는데! (바늘준비 (씨익 -
657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2:16:22핫, 싸.. 싸인 부탁드립니다!
(꾸벅)
그러게여, 보통 밤에는 제가 자니까여. 우우
그래도 바쁘셔서 그런거니까, 나중에 서로 시간대가 맞으면 진행도 하고 일상도 돌리고 뭐 그럴수 있겠죠.
오늘은 시간 괜찮으신거에여?
엣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후후
귀여우셔라
(쓰담쓰담) -
658 세리세리 (58532E+56) 2016. 6. 12. 오후 2:23:05허나 거절한다! (단호
응응.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진행한적 두번 이상인걸! (긍정적) 시간이라... 음, 만약 내가 뒹굴거리거나 안 잔다면...? :3 -
659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2:27:18헉!
(M에 눈떠버림)
두번 이상... 다른 분들은 수백번 이상일텐데..
(죄책감)
(죽어감)
우우, 뭐 뒹굴거리거나 주무셔도 좋져. 부디 원하시는대로, 참여하시고 싶으시면 참여하시면 되고.
뒹굴거리실거면 저랑 만화나 같이 보져! 내일은 친구가 아니야, 라고 단편선 하나 있는데 재밌네여.
로맨스 만화! -
660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2:27:37로맨스 별로 안좋아하시려나, 영화나 비디오 얘기도 좋고! 좋아하시는 장르가 어케 되시져!
-
661 세리세리 (58532E+56) 2016. 6. 12. 오후 2:34:09?! 나도 모르는새에 레주를 각성시켰어:3...? 이렇게 된 이상 일해라 레주! (채찍질
으..음.. 그정도구나... 괜찮아, 시간은 맞춰나가면 되는걸! (명랑만화 주인공풍) 지금은 이제까지 공부60%+책상보기40%하느라 고생했으니까, 조금 쉬고싶네!
로맨스라면 좋아해! 처음 들어보는 만화 이름인데 한번 찾아봐야징 :3 좋아하는 장르는... 음. 치유물? 성장물? 아 물론(?) 통수물도 좋아하구. -
662 세리세리 (58532E+56) 2016. 6. 12. 오후 2:34:38흠, 참치에서 작성할 때 문구가 바뀐거...? 잠깐 실험.
-
663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2:35:18의외로 일찍 끝난 레니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뒹굴) -
664 세리세리 (58532E+56) 2016. 6. 12. 오후 2:36:36레니 어서와! (데굴데굴
-
665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2:36:45주인님 명령만 내려주세여!
(???)
힝.. 미안해요.
(우울)
(시무룩)
응, 시간 맞춰나가고, 앞으로 다른 사람들 몫만큼 더 많이많이 즐기고 쉴수 있도록 노력해줄게요.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요, 푹 쉬어요. 저랑 놀아주셔도 좋고!
사이트 주소 불러드릴까여? 자주 보는 만화 사이트 있는데!
치유물, 성장물, 통수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제가 좋아하는 만화 몇개 알려드릴까여? 세리쨩이 좋아할만한걸로!
엣, 문구 바뀌었어여? -
666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2:37:19레니쨩 어서와요! 와아아!!!
어 두명이나 있네, 그럼 진행할까여? 간만에 세리카쨩도 진행 시켜주고!
에에, 문구 안바꼈는데! 여전히 바아아아아ㅏㅏㅏ 로 뜨는걸여! -
667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2:38:42좋아하는 만화라 저는 로맨스는 잘 읽어보지 않았네요
선호하는 장르라면 양판소같은 거 빼면 거의 다 좋아합니다! 그중에서 최고봉은 꿈도 희망도 없는거죠! (...)
진행이다! (좋아죽음) -
668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2:39:48저는 로맨스같은거 가끔 읽는데 좋아여, 보고있으면 두근두근 하기도 하고, 연애하고 싶어도 지고.
하긴 저도 양판소같은건 별로 안좋아해여. 우후후, 꿈도 희망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유니콘 좋아하시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아아!
(기쁨) -
669 세리세리 (58532E+56) 2016. 6. 12. 오후 2:40:09이런.
세리주.. 아니 세리카주는 이만 가야하는 운명에 처한고로 나중에 뵙겠사옵니다... (아련
아듀! -
670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2:40:46엣
(시무룩)
잘가여! -
671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2:41:25으앙 세리카주 나가시는군요 안타깝지만...
나중에!
>>668 누가 유니콘 좋아한다고 했나요! 유니콘은.... 그... 뭐시기... 처녀에게만 얌전하다구요!? -
672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2:41: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후후, 그럼 특별히 레니쨩 혼자라도 진행할까여? -
673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2:44:43엣, 솔로진행도 괜찮을까요? 저는 괜찮지만요
-
674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2:44:44엣, 솔로진행도 괜찮을까요? 저는 괜찮지만요
-
675 세리세리 (54923E+53) 2016. 6. 12. 오후 2:44:44우우 데이터가... 배터리가아... (눈물
둘다 진행 힘내! :3 -
676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2:45:09>>675 (토닥토닥)
왜 두개나 올라간거지! -
677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2:46:04우후후 할까여 말까여!
(도S풍)
>>675
(쓰담쓰담) -
678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2:47:22>>677 해, 해요! 안하면 칼리시아주랑 하루주 왔을때 이를겁니다! (안됨(츄우기)
-
679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2:49:36>>678
그럼 무릎 꿇고 애절하게 주인님, 이라면서 빌어보시죠
(도S)
(신사) -
680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2:50:42>>679 잠깐, 신사라는 단어가 거슬립니다 판사님!
제 주인님은 저 자신이란 말입니다! 그런거 없기에요! S라니 너무하잖아! 8ㅁ8 -
681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2:54:19쳇
그럼 진행 시작할게여! 다른거 하고 있어서 조금 느릴지도 모르지만 이해해줘여.
레스 올려주세여! -
682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2:56:58쿨하게 그냥 메이드복입고 무릎꿇고 주인님이라고 할 걸 그랬나요 (정줄놓음)
네 그럼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
683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2:57: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라
알았어여! -
684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3:04:16>>351
전쟁중이라는 말에 살짝 떨리는 눈동자로 바닥을 내려다보았다.
그래서, 그곳으로 못 간다면 그 놈에 대한 정보는... 아니, 잠깐만.
다시 고개를 들어 여성을 올려다본 레니는 천천히 입을 뻥긋거리다가 말했다.
"하지만 그곳에 가야만해... 저는 누군가에대한 정보를 알아야해요... 그 남자가 분명..."
그 남자는 그것을 알고 나에게 가보라고 한 것일까.
그 남자는...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처음부터 다시시작해야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아파왔다. 두 눈을 꼭 감았다. -
685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3:06:55>>684
"..."
한나가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리고는, 꽉 당신을 끌어안습니다.
"착하다, 착해, 우리 예쁜 막둥이."
우쭈쭈 우쭈쭈.
엉덩이를 토닥토닥 두드려주네요.
"가자. 내가 데려다줄게. 다만 내가 데려다줄수 있는건, 검은 숲 앞까지. 그 안은 너 혼자 들어가야해. 괜찮겠어?"
..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네가 원하는대로 될수 있을거야. 괜찮아."
한나가 당신을 위로합니다. -
686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3:13:53"!"
레니는 갑자기 지신을 끌어안고 엉덩이를 토닥거리는 여성의 반응에 적지않게 당황한듯한 표정을 지어보였고 자신이 데려다준다는 여성의 말에 놀란듯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쳐다보았다.
하지만 데려다줄 수 있는 건 검은 숲 앞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니는 고개를 끄덕이는걸로 여성의 말이 대답했으며 자신을 위로하는 여성에게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을 느꼈다.
엄마?
레니는 다시 두 눈을 감았고, 천천히 떴다.
"신입을 제외한 모든 레오니드의... 조직원들이 전쟁에대해서 알고있나요?"
천천히 또박또박 그리고 조용한 목소리. -
687 아네스주 (57722E+53) 2016. 6. 12. 오후 3:15:32학원 끝난 아네스주 인사드립니다!
-
688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3:16:33아네스주 어서와요!
-
689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3:17:06>>686
한나는 싱긋, 웃으며 당신의 뺨에 뽀뽀합니다.
"언니한테 반하면 곤란해~"
농담을 던지는 한나. 그리고..
"거의 대부분이 알고있지. 왜?"
>>687
아넷땽 어서와여!! 수고 많았어여
(쓰담쓰담) -
690 아네스주 (57722E+53) 2016. 6. 12. 오후 3:19:47와앙 레니주 캡틴 모두 안녕하세양!
진행중이었네여 진행 되게 오랜만에 보는것! -
691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3:21:40글게여! 아넷땽도 참가하실래여?
-
692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3:23:02>>689
"!?"
갑작스럽게 뺨에 뽀뽀를 하는 여성의 행동에 레니는 당황해 고개를 살짝 뒤로빼려했으나 그만두었다.
농담. 과하다고 생각할정도로.
거의 대부분 알고있다는 말에 레니는 잠깐 생각을 하는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레오니드 소속인 남자가 이 곳을 가라고 했어요."
순간적으로 이 여성에게 모든걸 말해도 되나 싶었지만 이 말 한마디로 그 남자가 누구인지 유추할 수는 없을거라는 생각에 레니는 작은 한숨을 내쉬었다. -
693 아네스주 (57722E+53) 2016. 6. 12. 오후 3:23:25그럴까요?!?! 지금 집 도착 했으니까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뭘 하면 되나여(멍청) -
694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3:24:17사실 레니는 완전 말없는 아이로 하려고했지만 진행중에는 불가피하게 말을 해야하네요
아니면 정말 힘드니까.
대신 일상을 돌릴수만 있다면 과묵이로써의 힘을..! -
695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3:24:45>>693 빙수 만들어주세요! (안됨)
-
696 아네스주 (91145E+57) 2016. 6. 12. 오후 3:25:50과묵한 캐 좋아요! 뭔가 멋있어!
하지만 저는 과묵한 캐를 돌릴 수 없는 저주를 받아서 언제나 시끌시끌한 게 함정ㅎ -
697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3:26:10만화 보다가 너무 소름돋아서 집중해버렸어여. 그래서 늦었네요 으으 죄송
>>693
저번에 하던거 이어서 하면 되지 않아여? 분명 98억 가지고 사창가에서 여자랑 대화한뒤에 어디로 도망친것까지 한것같은데!
>>694
우후후 -
698 아네스주 (91145E+57) 2016. 6. 12. 오후 3:26:40>>695
엩(동공대지진)
일상 돌리면 꼭 만들어줄게양! 가랏 얼음셔틀! -
699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3:26:55>>692
"여기를? 흐응... 왜?"
한나가 묻습니다.
! 모든걸 알려줍니까?
Y / N -
700 아네스주 (91145E+57) 2016. 6. 12. 오후 3:28:04>>697
어떻게든 본부까지는 돌아갔던 것 같은데...
그럼 그 뒤부터 진행하면 되겠네양! -
701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3:30:07>>700
아 본부까지도 돌아갔었나.. 그럼 본부에서 적당히 시작하면 되겠네여!
레스 올려주세여! -
702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3:30:29>>699
"······."
일단은 내가 알고있는 것 모든 걸 말해주어야하나. 이 여성이 그렇게 믿을만한 사람인가.
내 목숨을 구해주었다. 같은 레오니드 소속이다. 하지만...
"제가 겪은 걸 말해주기를 원했어요."
#현재 알고있는 모든 걸 말해준다
//사실 그 남자의 머리색도 기억이 나지를 않ㅇ.. (도망) -
703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3:35:02>>702
"군견인가. 그 빌어처먹을새끼.."
한나가 분노합니다.
"..."
...
"하아.. ...그래도, 가야겠네. 그 가면남, 이란걸 찾으려면 어차피 갔어야 했어. 그 고서관이라는게 있을지는 모르지만.."
..
"...꼭 살아 돌아오기다. 내 손에 죽기 전까지는 죽으면 안된다구."
한나가 당신을 위로합니다.
"..가자."
출발합니까?
Y / N -
704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3:38:05>>703
군견, 남자를 부르는 일종의 칭호인걸까.
하지만 어차피 가야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역시.
꼭 살아돌아오라는 여성의 말에 레니는 고개를 끄덕였고 아주 살짝이지만 미소를 지어보였다.
가자.
그래, 가는거야. 내 모든걸 걸어서라도 가면남을 죽이고 오빠를 찾는다고 했으니까.
#출발한다.
//뭔가 거대한 사망플래그를 세운 것 같은 느낌이..! -
705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3:40:07TIP :: 이세계 상식
지금 이 세계에서는 '이상성애' 라고 부르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수인도, 목인도, 오브젝트 헤더도 다 그렇게 태어난것이니까요.
그렇기에 동성애는 가장 흔한것중 하나로, 남자 A가 남자 B에게 고백하면
남자 B : ㅈㅅ 저 이성애자임
남자 A : 아 ㅇㅋ
이러고 넘어갑니다.
여담으로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백미현은 동성애자, 한나는 양성애자입니다. -
706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3:41:21>>704
TIP 2 :: 군견 - 정찰병의 은어. 주로 정보탐색을 위해 보내는 개새끼와 같다는 레오나드의 은어입니다. 살아 오면 좋고, 죽어도 그만인 존재를 총칭합닏.
출발합니다..
....
검은 숲에 도착합니다. 주변에.. 읍.
! 레니의 머리가 깨질듯 아파옵니다.
! 몸이 덜덜, 사시나무 떨듯 떨립니다. 본능적인 ! 상태이상 - 공포 가 당신을 덮칩니다. -
707 아네스 (91145E+57) 2016. 6. 12. 오후 3:44:09본부 구석에 서 잠시 숨을 고른다. 이 빌어먹을 현금가방 때문에 3일치 운동량을 하루에 다 채운 것 같다. 빨리 가서 은행에 넣던가 해야지 들고다니다간 제 명에 못죽을 것 같다.
"...일단 데스크에 다시 가 볼까."
주변을 조심스럽게 살피며 데스크에 돌아가기로 한다.
#돌아갑니다! 뭘 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서 고민한 결과인 건 안비밀 -
708 아네스 (91145E+57) 2016. 6. 12. 오후 3:45:14개방적인 사회군여 이거 좋을지도!
-
709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3:45:46>>707
데스크로 돌아갑니다. 주변은 조용하군요.
!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생각해봅시다. 무엇을 하고싶나요? 조언자를 구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그 여인이라던가. -
710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3:49:54>>706
검은 숲에 도착했다.
하지만 깨질듯이 아파오는 머리와 갑작스럽게 들이닥치는 공포덕분에 제대로 된 생각을 할 수 없는 것 처럼 두 눈은 심하게 떨고있었으며 몸도 떨고있었다.
더 들어가면 죽을 거라는 생각에 발이 떨어지지않았다. 하지만.
가면남을 떠올렸다.
끝없는 증오가 레니의 마음속에서 차올랐다.
죽이기 위해서 모든 걸 걸어야한다. 역겨워, 역겨워, 역겨워, 역겨워.
"······."
왼손으로 머리를 쓸어내리고 주변을 살펴본다.
#주변을 살펴본다. -
711 아네스 (91145E+57) 2016. 6. 12. 오후 3:50:06어기적 어기적 주변을 돌아다녔지만 무언가 흥미있을 법 한 것은 없는 듯 보인다. 우선 이걸 어디다 두어야 하는데. 묵직한 가방을 고쳐 매며 두리번 거렸다.
"아까 거기, 다시 가볼까."
잠깐 숨겨두기에는 최적의 장소인지도 모른다. 좀... 부담스러운 곳이긴 해도 말이지. 살금살금 본부를 빠져나와 이전의 그곳으로 돌아가 보기로 한다.
#좋은 생각 같으므로 여자에게 돌아가기로 합니다! -
712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3:55:32>>710
한나가 당신을 껴안습니다.
"진정해, 막둥아."
귀를 가볍게 깨무네요.
! 점차 공포가 잦아듭니다...
! 따스한 그녀의 체온과 심장박동이 당신에게 전해져옵니다.
! 스킬 - 싱크 에 강제 속박되셨습니다.
! 편해집니다.
주위는 괴물들로, 끔찍하게 생긴 괴물들로 가득하지만.. 어쩐지 아까와는 달리,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는군요.
"좋-아, 저 멀리 보이지? 여기 바닥과는 확연히 달리, 짙은 검은색인 숲. 저기가 바로 검은 숲이야. 하늘도, 공기도, 나무도, 생명도- 모두 검은 곳이라 검은 숲. 내가 호위해줄게, 꼭 살아 돌아와야해."
그녀가 씩 웃습니다.
>>711
그곳으로 돌아갑니다..
...
나체의 그 여인이 곤히 침대에 잠들어 있는걸 발견합니다! -
713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4:01:26>>712
평소나 일반적인 상황같았다면 불편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여성을 올려다보았겠지만 점차 공포가 사그라들고 따스한 사람의 체온이 느껴지며 무언가 알게모르게 편해지자 천천히 긴장을 늦추었다.
끔찍하게 생긴 괴물들로 가득찼지만, 아무것도 느껴지지않았다. 하지만 눈을 두어번 깜빡인 레니는 방금전의 무른 자세를 없애려는 듯이 미간을 살짝 좁혔다.
모든것이 검은색이라 검은 숲. 살아오라는 여성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여기까지 욌으니까 돌아갈 수는 없겠지.
검은 마녀. 잘은 모르겠지만... -
714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4:03:58>>713
"셋 하면 내가 가서 시선을 끌게. 뛰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씩 웃으며, 한나가 앞으로 나서다.. 당신을 바라봅니다.
"이따보자."
그리고 한나가 달려가며 빠른 속도로 괴물들을 처치하기 시작합니다..
! 뜁시다. -
715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4:12:04"······."
오빠가 떠올랐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그녀의 싸움실력을 본 나로써는 그녀가 이런 괴물따위에게 쉽게 죽을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뛰었다.
#뒤도 돌아보지않고 뛰었다.
//으악 많이 늦어버렸네요 ㄷㄷ -
716 아네스 (91145E+57) 2016. 6. 12. 오후 4:12:28우글거리는 남자들과 눈 마주치기 민망한 여인들을 피해 골목 골목을 헤매다녔다. 고개를 들고 다니기에도 부끄러워서, 갓 시골서 올라온 어린애처럼 땅에 시선을 고정하고는 빠른 걸음을 걸었다.
어렴풋한 기억으로 도착한 그곳은 아무도 없는 듯 조용하기만 했다. 가만히 내부로 들어가 주변을 둘러본다. 아까 숨었던 침실에 있는걸까. 조심스러운 걸음으로 고개만 내밀고는 쳐다보는데,
"........"
숨을 합, 하고 들이마시고는 급하게 덮을 것을 찾았다. 침대 구석에 놓여있는 얇은 담요를 펴 몸 위에 가만히 올린다.
#일단 몸을 가립니다. -
717 아네스 (91145E+57) 2016. 6. 12. 오후 4:12:57우우 방 정리 하다보니 너무 늦었네양...
-
718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4:13:32>>715
뜁니다..
다이스를 굴려 1~5가 나오면 넘어지고 6~10이 나오면 넘어지지 않습니다.
>>716
몸을 가리고..
그녀가 곤히 색, 색 코를 골며 자고 있습니다.
어쩌죠? -
719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4:18:58늦어도 괜찮아여!저도 만화 보고 있고.
-
720 아네스 (91145E+57) 2016. 6. 12. 오후 4:19:19꽤 깊게 잠들었는지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무언가를 맡기려면, 허락은 받아야 하는 법일테니.
"저기... 저기요?"
#살짝 깨워봅니다. -
721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4:19:30>>718
다이스는 제 편이 아닙니다 (4의 벽 돌파)
.dice 1 10. = 2 -
722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4:19:46히익!
-
723 아네스 (91145E+57) 2016. 6. 12. 오후 4:20:54히익!!!!
-
724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4:23:09>>720
깨우자.. 여자가 천천히 일어납니다.
"하암- 뭐야, 손님인가? 난 잘테니까 할거면 알아서 하고 가.. 응?"
여자가 당신의 얼굴을 알아봅니다.
"...흥, 뭐야. 왜 다시 왔어?"
>>721
넘어집니다..
끔찍하게 생긴 괴물이, 당신을 노려보고 있군요.
! X됐네요. -
725 아네스 (91145E+57) 2016. 6. 12. 오후 4:30:38하긴 뭘 하나요. 대꾸를 하려다 우스운 것 같아 입을 다물었다. 대신 조금 어색하게 웃으며 가방을 내려놓는다.
"그... 이것 좀 맡아주실 수 있을까 해서요."
곤히 자는 사람을 깨운 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사과도 덧붙인다.
"두번이나 귀찮게 굴어 죄송해요."
# 가방을 맡아줄 수 있는지 묻습니다 -
726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4:30:38>>724
끔찍하게 생긴 괴물이 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나는 당황할 틈도 없이 손가락을 까딱해서 보라색 선들로 괴물을 감싸고 두가닥의 보라색 선들을 바닥에 닿게 해 중력을 조작시켜 그대로 일정 크기의 땅을 뜯어내어 괴물에게 던지고 중력을 비틀어 괴물을 뭉게버리려고했다.
#공격. 중력강화로 인한 괴물공격 및 바위 두덩이 던지기 -
727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4:31:30>>725
"뭔데?"
퉁명스럽게 묻습니다.
"..흥. 나같은 사람에게 그런걸 맡겨도 되는거야?" -
728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4:36:04>>726
괴물이 무지막지한 힘으로 보라색 선들을 뜯어내어버리곤 이내 쾅, 하고 바닥을 보라색 선과 함께 뭉개어버립니다.
그리고 이내 당신에게 빠른 속도로 다가와- 검은 그것을 휘두릅니다.
! 도망칩시다. -
729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4:41:57>>728
"쳇."
능력이 통하지 않자 재빨리 몸을 일으키고는 방향을 우회해서 도망친다.
#살고싶으면 뛰어라. 삽십육계 줄행랑!
//레주 잠깐 눈이 아파서.. 나는 여기까지인가봐 뒷일은... 누구에게 부탁해야하지?! -
730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4:43:01에에, 레니쨩 눈아파여? 우우 푹 쉬어여.
(쓰담쓰담)
뒷일은 저한테 부탁하시죠! 우후후, 다음에 여기서부터 하시면 되니까여. -
731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4:43:43사실 크게 다치게 해서 스킬 이거저거 알려줄까도 했는데 뭐 다음에! 우후후
(도S)
푹 쉬고 또 심심해지면 와요. 기다릴테니까 -
732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4:44:10저 잠깐 슈퍼좀 갔다올게여!
-
733 아네스 (91145E+57) 2016. 6. 12. 오후 4:44:36>>727
아무 말 없이 가방 문을 열어 내용물을 보여주었다. 가방 가득한 지폐들. 다시 가방을 잠그고는 다시한번 씩 웃었다.
" '나 같은 사람' 이라뇨. 당신이 친절하고, 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찾아왔어요. 그 때도 말했지만 저는 당신을 무시하고 업신여길 생각은 없는걸요!"
# "진짜로요. 거짓말 아니에요!" -
734 아네스 (91145E+57) 2016. 6. 12. 오후 4:45:11다녀와여 레주!
레니짱은 쉬고오세여!
나는 방정리를 한다! -
735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4:45:31그럼 잠시 쉬다 올게요~
레주도 다녀와요
>>731 그런거라면 다쳐도 괜찮을지도? (S에 눈을뜨다) -
736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5:01:27그럼 저도 잠깐 쉬다올게요!
>>734
우후후, 방정리 열심히 하다와여!
나도 해야하는데..
(귀찮음)
>>735
동지!
(손잡음) -
737 칼리시아 (054E+57) 2016. 6. 12. 오후 5:46:55잠시 친구 집 도착.
노트북은 내 친구 -
738 PSYCHO (51888E+48) 2016. 6. 12. 오후 9:17:05아 힘들어라. 외출하고 왔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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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레니 (04322E+50) 2016. 6. 12. 오후 9:35:14다시 왔습니다!
우아! -
740 세리세리 (04964E+56) 2016. 6. 13. 오전 12:07:19멍
-
741 레니 (96125E+51) 2016. 6. 13. 오후 1:10:13격동! 개앵시인!
-
742 PSYCHO (30113E+53) 2016. 6. 13. 오후 4:32:46좋은 오후.
-
743 아네스 (21961E+54) 2016. 6. 13. 오후 4:58:36좋은 오후!
-
744 벡 보나비아 (74868E+52) 2016. 6. 13. 오후 6:01:46벡주 갱신.
넘 오랜만인듯 하네여...기말고사기간이라 접속이 굉장히 뜸할듯한....ㅠㅠ -
745 레니 (96125E+51) 2016. 6. 13. 오후 9:27:29갱신입니다~
-
746 아네스 (32443E+49) 2016. 6. 13. 오후 10:09:00갸악 집입니다! 갱신!
-
747 PSYCHO (93155E+56) 2016. 6. 13. 오후 10:41:50후 힘들어라
다들 반가워여!
괜찮아여 벡쨩, 기말 시즌이니까 이해해여. 시험이 더 중요하잖아여!
올1등급 맞아서 돌아오라구여 우후후후후
(쓰담쓰담) -
748 아네스 (32443E+49) 2016. 6. 13. 오후 11:53:23기말고사...그것은 장애물...(와장창
우우 공부하기 싫으네양 수학 꺼져ㅠ -
749 PSYCHO (85152E+57) 2016. 6. 14. 오전 12:08:46수학은 진짜 싫져. 우우 아넷땽 힘내여
(쓰담쓰담) -
750 PSYCHO (24667E+54) 2016. 6. 14. 오후 12:26:16좋은 오후
-
751 방랑 (30824E+59) 2016. 6. 14. 오후 12:31:54"근데 말이야. 하루."
"네."
"너 어떻게 처음 보는 요리도 그렇게 쉽고 잘 만드는 거야?"
"억지력에 의해서요."
"..???" -
752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1:00:42조금 늦은 점심이지만 갱신!
-
753 PSYCHO (92746E+53) 2016. 6. 14. 오후 4:46:40하루쨩 레니쨩 반가워여! 좋은 오후에요.
하루쨩은 요새 어떻게 지냈어요? 오랜만이네요. 보고싶었어여!
레니쨩도 반가워요! 우후후, 오늘 밤엔 진행할까 생각중인데 너무 피곤하네여. 으으 -
754 P (92746E+53) 2016. 6. 14. 오후 4:47:13아 참 이제 닉네임을 P로 바꾸기로 했어여! 뭔가 이게 좋은것같아서.
-
755 아네스주 (70783E+51) 2016. 6. 14. 오후 6:11:10저녁 갱신!
야자가 하기 싫어양....
집에갈까(?) -
756 P (92746E+53) 2016. 6. 14. 오후 6:41:57굿 초이스에양
(악마의 속삭임) -
757 아네스주 (33396E+55) 2016. 6. 14. 오후 6:47:23하지만 야자는 이미 시작되었다...
~To be continued~
1차 끝나고 가고 말거에여!!!! -
758 P (92746E+53) 2016. 6. 14. 오후 7:28:12힘들면 하루 쉬는것도 좋져. 오늘 진행 할까 하니까 좀 진행하다 일찍 자여!
-
759 P (92746E+53) 2016. 6. 14. 오후 7:30:25참 다들 그 글씨색 넣는 기능 추가된거 알아여? 이걸 이용하면 진행이 좀더 실감나질지도! 삽화라던가도 넣어서 이용해볼 생각이고.
-
760 P (92746E+53) 2016. 6. 14. 오후 7:31:57예를들면
검은 마녀가 당신을 바라보면서 웃습니다.
<clr $red>$"찾았다."</clr>
이런 느낌? -
761 P (92746E+53) 2016. 6. 14. 오후 7:32:52검은 마녀가 당신을 바라보면서 웃습니다.
"찾았다." -
762 P (92746E+53) 2016. 6. 14. 오후 7:33:19아 이렇게구나. 우우 쪽팔려라
-
763 아네스주 (46407E+50) 2016. 6. 14. 오후 7:45:23신기하다!
이렇게 하는건가요!? -
764 아네스주 (46407E+50) 2016. 6. 14. 오후 7:45:37앗 됐다
신기한 기능이 생겼네양! -
765 P (24667E+54) 2016. 6. 14. 오후 7:47:35넹! 글게여
근데 노란색같은건 눈아프니까 쓰지마여 우우
참 야자쨌어요? ㅋㅋㅋㅋㅋㅋ -
766 아네스주 (22805E+55) 2016. 6. 14. 오후 8:06:39순간 생각나는 색이 노란색 밖에 없어서 시험삼아 해봤어양! 좀 눈 아프긴 하네여...
아직 안쨌어요! 1차 9시에 끝나니까 그때 집에 가려구여 -
767 PSYCHO (85152E+57) 2016. 6. 14. 오후 8:18:43아 더버라.
그럼 야자 몇시에 끝나여? 10시면 끝나지 않나? -
768 아네스주 (22805E+55) 2016. 6. 14. 오후 8:24:58넹 2차까지 하면 10시에 끝나죠!
-
769 PSYCHO (85152E+57) 2016. 6. 14. 오후 8:26:081차가 2차보다 더 긴것이 의문인 것에 관하여
-
770 아네스주 (66925E+53) 2016. 6. 14. 오후 8:27:50원래 9시까지가 전학년 공통 야자라서 그래요!
9시 부터 10시까지는 3학년만 하는거라... -
771 PSYCHO (85152E+57) 2016. 6. 14. 오후 8:30:51힘내여 우우
(쓰담쓰담)
요새 야자 강제로 안시킨다던데! -
772 아네스주 (76406E+57) 2016. 6. 14. 오후 8:33:45강제로 안시켜여! 집에 가고싶으면 가면 된답니다!
하지만 양심의 소리가 발목을 잡는다는 게 문제... -
773 PSYCHO (85152E+57) 2016. 6. 14. 오후 8:37:41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왜여! 그냥 당당하게 집에 가세여!
-
774 아네스주 (76406E+57) 2016. 6. 14. 오후 8:41:23그러고 싶은데 뭔가가 그걸 막습니다... 막 '헉 내일 수행평가 있는데 야자 째면 좀 쓰레기 아닐까?!' 이러면서ㅋㅋㅋㅋㄱ
우우 사실 제가 좀 쫄보라서 그래요 -
775 PSYCHO (85152E+57) 2016. 6. 14. 오후 8:42: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그런 아넷땽이 귀여워여!
(쓰담쓰담) -
776 P (85152E+57) 2016. 6. 14. 오후 8:43:06카와이!!!!!!!!!111
-
777 아네스주 (66925E+53) 2016. 6. 14. 오후 8:49: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쫄보가 어디가 귀여운거죠ㅋㅋㅋㅋㅋ
분홍색은 뭔가 글씨가 잘 안보이네여! -
778 P (85152E+57) 2016. 6. 14. 오후 8:50:36쫄보인 점이 귀여워여, 공포영화 보여주고 싶다
(도S)
그러게여, 우우 -
779 아네스주 (66925E+53) 2016. 6. 14. 오후 8:56:09그런거 봤다간 심장마비로 급사할지도 모릅니다(진지)
공포영화는 깜짝 놀라게 하는 게 너무 많아여.... -
780 P (85152E+57) 2016. 6. 14. 오후 8:57:07개복치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귀여워라
(쓰담쓰담)
글쳐, 근데 전 깜짝 놀라게 하는건 걍 그 장면만 게에에, 이러고 마는데 전체적으로 기분나쁜 내용의 영화가 더 싫더라구여.
사실 저도 잘 못봐여 ㅋㅋㅋㅋㅋㅋ -
781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9:05:33이 몸 등장?...
-
782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06:34레니쨩 반가워요! 와아아ㅏ!!!!!!!!!!!!!!!!!!!!!!!!!!!!
-
783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9:07:47격한 환영에 의한 돌연사!?!?!?
-
784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08:46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우리 스레 귀요미들 천지네여!
이럴때 루ㅡ벤이 아재아재하게 분위기를 좀 깨줘야 재밌는데. 우우 루ㅡ벤 왜 안오지, 또 일 생겼나.
그래도 잘 지내겠죠.
참 레니쨩 크로스오버 할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여! -
785 아네스주 (76406E+57) 2016. 6. 14. 오후 9:09:16사실 찝찝한 영화를 전 더 잘봐여! 좀 깜짝깜짝 잘 놀라고 귀신 분장에 약해서요
야자 쨌어양! -
786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9:09:37크로스오버요? 전 괜찮아요!
-
787 아네스주 (76406E+57) 2016. 6. 14. 오후 9:09:48앗 레니주 안녕하세양!!
-
788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9:10:21야자를 째시다니! (박수
-
789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11:35아넷땽 반가워여! 글쿤여, 전 찝찝한 영화가 오히려 더 싫더라구여. 특히 일본쪽 공포영화는..
(절레절레)
앗 귀요미들 두명이 만났다!
(팝콘) -
790 아네스주 (76406E+57) 2016. 6. 14. 오후 9:11:45후후 전 쓰레기니까요! (자랑)
-
791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9:14:18공포영화라.. 저는 공포영화 좋아하는데 말이죠!
근데 주변인들은 왜 그런거 좋아하냐고.. 에휴!
그리고 전 귀요미가 아닙니다! -
792 아네스주 (76406E+57) 2016. 6. 14. 오후 9:14:57지금 친구랑 카페가는 중!
-
793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9:15:09>>790 쓰레기요!? 자신을 비하하시면 안 돼요!
어째 잔소리꾼이 되어버린 것 같지만... -
794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16:34전 좀비영화같은거 좋아해여. 워킹데드 뭐 그런거!
새벽의 저주 이런거.
우후후, 그럼 슈퍼귀요미?
지금 이 시간에 카페를여? 우우, 양아치시네여!
(???)
잔소리하는 레니쨩, 모에!!!!11!!!
(도촬) -
795 아네스주 (76406E+57) 2016. 6. 14. 오후 9:19:01>>793 어... 엄마?! 히이이 엄마다 엄마! ㅎㅎㅎㅎㅎㅎ
-
796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9:19:32이 시간에 카페라니 대단하십니다 ㅎㄷ...
그리고 슈퍼 귀요미도 아니에요! 도촬하지마요! 신고합니다! (진심)(????) -
797 칼리시아 (22805E+55) 2016. 6. 14. 오후 9:20:26나 살아있겠지.
냐냥냐냥냥냐냥 -
798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9:20:59>>795 이 나이에 학교다니는 자식이라니! 전 누구를 입양하거나 얼마나 과속을 해야되는걸까요!? (충격)(잔소리를 하지말라는 주변의 만류를 무시하더니 결국 레니주는 엄마가 되어있었다.)
-
799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9:21:20칼리시아도 어서와요! 고양이다!
-
800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23:11>>796
엣
(우울)
(상처)
와아아! 모델냥쨩 어서와요!!!!!!!!!!!!!!!!!!!!
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냥냥냥 보니까 웃기고 반갑고 그러네여. 이제 일 끝난거에여? 한국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레니쨩 진짜 귀엽고 웃기네. 우리 스레 아이도루가 되시져!
(?) -
801 칼리시아 (22805E+55) 2016. 6. 14. 오후 9:23:39물론 끝났어요.
그리고 돌아다니다가 설정들도 생각나고 해서요. -
802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24:23다행이네여. 그럼 지금은 한국인거에여?
오, 그때 말한 이벤트 그거? -
803 칼리시아 (22805E+55) 2016. 6. 14. 오후 9:24:57지금은 한국
그건 아니고 백주 요정을 계속 보니까 옛날에 봤던 글이 생각나서요. -
804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26:02오, 어떤?
-
805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9:26:57>>800 엣 왠지 모를 죄책감이...?
전 귀엽지도 않고 웃기지도 않아요! 아이돌은 사양하겠습니다!
(도망)
옷, 칼리시아주 일 끝나셨다니 다행이네요 -
806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28:43힝
(시무룩) -
807 칼리시아 (22805E+55) 2016. 6. 14. 오후 9:29:17죽은 요정의 도시
모든 요정들이 마지막 순간에 자연으로 사라진다거나 아니면 요정은 죽지 않는다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그들이 가진 이야기는 다름이 아니라 살아 있기에 겪는 무료함이다. 장난과 일생을 좋아하는 요정들은 자신의 마지막 순간, 자신이 관리하던 것이 사라진다면 그 어느 곳도 아닌 한 도시를 찾는다. 이 도시는 모든 요정들이 죽기 위해서 가는 곳이기에 산 요정들은 알지 못하고 모든 것을 포기한 요정들만이 이 도시로 찾아와 인간과 다름 없이, 아니라면 과거를 흉내내며 마지막을 기억하고는 한다.
가끔 수많은 모험가들이 찾았다 전해지는 죽은 요정의 도시는 영원한 수수께끼중에 하나이다. 잿빛 도서관처럼 드러난 것이 아닌 숨겨진 이 도시에는 먼 과거와 미래가 겹치는 수많은 풍경들이 보인다고 한다.
이런 내용이고
글의 내용은 간단해요 누구나 마지막이 있고 어떤 사람들은 마지막을 위해 여행을 떠난다고요. -
808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9:29:23이번에도 왠지 모를 죄책감이...
-
809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31:10오 좋네여. 리스쨩 글은 언제봐도 멋진 스토리라니까요, 부레주 해도 괜찮지도.
그럼 아이도루 해주세여
(죄책감 자극) -
810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9:32:07칼리시아주의 엄청나신 설정에 박수를... 저는 왜 저런걸 생각할 수 없을까요 하아 (레무룩)
아, 아이돌을 하면 뭘 해주실건가요! -
811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33:03괜찮아여, 레니쨩은 귀엽고 그리고 매력적인걸.
어떤 사람은 국어를 잘하고 어떤 사람은 수학을 잘하는거랑 똑같은거에여! 왜 시무룩하시는거져
제 사랑을 드리져!
(쓸모없음) -
812 칼리시아 (22805E+55) 2016. 6. 14. 오후 9:33:08괜찮다니 다행.
-
813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9:33:58>>811 필요없어요!
어라? -
814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34:33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정말 멋진데여.
제가 이 스레로 물어보는 주제랑 비슷한걸 물어보시는 스토리잖아여? 그리고 그 자체도 멋지고.
스레에도 어울리고, 자체로도 멋지고.
부레주 하실래여? 뭐 하시는 일도 없겠지만. -
815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35:05>>813
그럼 홍보스레에 홍보할수 있는 권리를 드리져!
(유혹)
아 참 저 크로스오버 할까 생각중인데 다들 어케 생각하시져! -
816 칼리시아 (22805E+55) 2016. 6. 14. 오후 9:35:28부레주 하면 무슨 일을 하면 될까요. 할 일이 거의 없을 것 같은데.
레주가 잘 해주고 있어서요. -
817 칼리시아 (22805E+55) 2016. 6. 14. 오후 9:36:14상관 없음?
설정은 몇개 더 짜둔 것은 있는데 들어볼래요? -
818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36:24(감동)
걍 저 없거나 진행 안할때 리스쨩 스토리 진행하고, 시트 검사하고 홍보스레에 홍보하고 뭐 그런? -
819 칼리시아 (22805E+55) 2016. 6. 14. 오후 9:37:09그정도라면야.
-
820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38:56아녀! 리스쨩이 스토리 진행하는걸로 들을래여!
그렇다면야 기꺼이.
참, 혹시 반대하시는분? -
821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9:42:16전 찬성해요! 잠깐 늦어버렸다..
>>815 엑... 그런건 누구나 할 수 있잖아욧!
크로스오버는 아까도 말했다시피 찬성입니다! -
822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43:09글쿤여!
에에, 아닌걸요! 홍보스레에 문구를 남긴다는 의미가 어떤건지 모르시는건가!
(약장사) -
823 칼리시아 (22805E+55) 2016. 6. 14. 오후 9:44:03저도 각 캐릭터들에게 어울릴만한 설정들을 가끔 생각삼아 만들어보고 있어요.
백주의 경우에는 전사의 무덤이라는 것인데.
수인도, 오브젝트 헤드도, 초인도 모두 인간이며 그들 사이에는 전사가 있기 마련이다. 우리들의 마지막 순간, 우리들의 마지막 전투를 명예롭게 장식하여 승리하고 나아가리라고, 전사의 무덤으로 들어온 우리들을 사람들은 무모하다고 부른다. 명예예 눈이 먼 자들이라고, 목숨을 걸고 움직이는 자들이라고.
하지만 이 곳에서는 그 누구도 모르는 것이 있다. 자신의 씻을 수 없는 불명예를 씻어주는 물이 있다고, 모든 전사들은 그 치욕을 잊고 싶기 마련이다.
그리고 전사의 무덤은 또다시 방문자들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루는
떠나는 여행자들은 한 번쯤 루벡의 하얀 금화에 대하여 들어보았을 것이다. 아주 먼 과거에 바다를 여행하던 여행자 루벡의 금화 이야기는 바닷속 신비로운 세상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그 어떤 명예도, 권력도 없겠지만 모든 여행자들이 그 바다의 세상을 찾아 떠나는 이유는 그 바다 깊숙한 곳에는 세상의 모든 곳과 이어진 길이 있다는 소문 때문이였다.
아네스는 사실 망령과 관련된 스토리를 생각중이에요. -
824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46:27힝, 스토리 진행으로 풀어나가는걸로 듣고싶었는데.
뭐 이렇게 듣는것도 좋지만!
진짜 멋지네여. 전 저런거 생각 못해봤는데.
부레주 맡긴거 잘한걸지도.
스토리 진행 기대하고 있을게여. -
825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9:47:27칼리시아주에게서 후광이 비친닷!
>>822 (신고) -
826 칼리시아 (22805E+55) 2016. 6. 14. 오후 9:47:45그리고 한 가지 허락을 받고 싶다면
스토리 진행 도중에는 캐릭터들을 완성형으로 만들어주고 싶어요. 제 생각에도 난이도가 꽤 높아서. -
827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47:56ㅠㅠㅜㅜㅠㅜㅜ 레니쨩 너무해..
(구석) -
828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49:43>>826
그건 제가 터치할 부분이 아니져. 리스쨩은 부레주고, 그렇게 하고싶다면 제가 진행하는걸 스토리A, 리스땽걸 B로 두고 먼 미래의 이야기~ 라는 느낌으로 해도 괜찮겠져.
미래의 목표, 완성된 자신. 난 저렇게 되어야지, 라는 이상이 있어도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테니까. -
829 아네스주 (66925E+53) 2016. 6. 14. 오후 9:49:53카페가 문을 닫아서 결국 베라왔어여....
리스주 오랜만이에양! -
830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9:50:16레니를 완성형으로 만들려면 어떻게든 가면남을 죽이던가 (쉬움) 그녀에게 삶의 다른의미를 낙인시켜주는게.. (어려움)
>>827 앗. (토닥토닥)
울지마요 레주! (토닥토닥 -
831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9:51:26내심 레니를 왜 이런아이로 만들었나 싶습니다.
뭔가 좀 더 분홍분홍유니콘틱한 아이로 개성을 마음껏 뿜어낼껄 그랬나요
아네스주 다시어서와요! 10시인데도 문을 여는 카페가 있나요!? -
832 칼리시아 (22805E+55) 2016. 6. 14. 오후 9:51:32아네스주 어서와요
아마 10분 안으로 사라질 것 같아서 얘기해주자면 아마 각자의 목표를 이루고도 먼 미래가 될 것 같아요. 칼리시아가 여왕이 되고 하루가 타나토스를 죽이는 것에 성공하고 아네스가 귀족들을 개혁해내고 레니가 가면남을 죽이고 자신의 다른 의미를 찾기 위해 움직이거나. -
833 칼리시아 (22805E+55) 2016. 6. 14. 오후 9:51:33아네스주 어서와요
아마 10분 안으로 사라질 것 같아서 얘기해주자면 아마 각자의 목표를 이루고도 먼 미래가 될 것 같아요. 칼리시아가 여왕이 되고 하루가 타나토스를 죽이는 것에 성공하고 아네스가 귀족들을 개혁해내고 레니가 가면남을 죽이고 자신의 다른 의미를 찾기 위해 움직이거나. -
834 아네스주 (66925E+53) 2016. 6. 14. 오후 9:54:03>>831 몇 군데 있었어양! 그런데 오늘은 문을 닫았어...ㅠ
아네스의 완성형이라면... 성격은 비슷하겠지만 좀 더 우울한 아이가 되어있으려나요 (악화) -
835 칼리시아 (22805E+55) 2016. 6. 14. 오후 9:54:56그리고 스레주의 스토리에서 주연이였던 사이코 4인방 대신 저는 데일룬과 칼리시아, 칼리시아의 아들을 등장시킬 예정이에요
누구 아들인지는 비밀? -
836 P (85152E+57) 2016. 6. 14. 오후 9:57:15>>829
글쿤여. 아이스크림 맛있게 먹어여!
>>830
부디 원하시는대로. 늘 말하잖아여?
가면남 죽인 이후로 돌려도 좋고, 아니면 다른것도 좋고.
힝. 그럼 아이도루 해줘요 ㅠㅠㅠ
>>831
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832
그러게여. 에, 어째서 10분안으로 사라지져!
>>834
에에....
(시무룩)
>>835
카일 : ...
아서 : ...
그 밖에 모든 플래거들 : ...
다들 : !#($!*($#$!*)$!$(!!!! -
837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9:57:51칼리시아주의 스토리짜는 능력에 다시한 번 감탄의 박수를...
그리고 미리 안녕히가세요 칼리시아주! -
838 칼리시아 (22805E+55) 2016. 6. 14. 오후 9:58:50미래의 칼리시아는 어딘가 차분해졌다면 칼리시아의 아들은 칼리시아와는 완전히 반대 성격이고 아마 캐릭터 하나와 함께 움직일 것 같아요.
칼리시아도 그럴거고 데일룬 역시도. 각 캐릭터들과 함께 하면서 여러분의 길을 찾아볼 예정이에요 -
839 방랑 (30824E+59) 2016. 6. 14. 오후 10:00:57"정령."
"?"
"악마. 천사."
"?? 뭐야 그게?"
"아마도 늘어날 제 동행이요."
"......"
"거기다 백사씨 동생도." -
840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10:01:36>>836 (결국 죄책감에 못 이겨 아이돌이 되었다고 한다.)(레무룩)
가면남의 시점으로 해보는것도 중ㅇ...
사실 전햐 쓸데없는 얘기지만 처음에 시트낼때 남자여자중에서 고민하다가 사다리타기해서 나온게 여자였고 남자설정은 가면남이 되어버려 지금의 레니가 탄생해버렸죠 히히
가면남 의문의 1패? -
841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0:02:09기대되네여.
앞으로 잘 부타갷여.
와아 하루쟝 반가워요!!!!!! ㅋㅋㅋㅋㅋㅋ 와 세상에 사람 완전많아.
아 하루쨩 질문 세개 있어여.
잘 지냈어여? 그리고 크로스오버 할까 생각중인데 어케 생각해여? 그리고 리스쨩 부레주 부탁드릴건데 반대하세여? -
842 방랑 (30824E+59) 2016. 6. 14. 오후 10:02:23>>840
가면남x레니 파도 되나ㅇ(끌려감(참삼 -
843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10:02:43하루주도 어서와요!
아네스는 좀 더 우울해진다니... 레니는 조금 밝아질 것 같지만 스토리진행은 아무도 모릅니다! 두둥! -
844 방랑 (30824E+59) 2016. 6. 14. 오후 10:03:19>>841
ㅎㅇ
Q. 1 2 3
A. ㅇ. ㅇㅋ. ㄴㄴ
(매우 간단하게 답해보자) -
845 방랑 (30824E+59) 2016. 6. 14. 오후 10:03:43미래 하루는 지금이랑 다를게 없을 것 같네요.
기껏해야 좀더 많이 웃는다던가! -
846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0:03:45>>840
계획대로
(씨익)
그럼 우선 이것부터 입어주시고
니코니코니- 해주시져!
(아이도루 옷 던짐)
글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47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0:04:18그럼 간만에 빡세게 진행이나 좀 해볼까요!
레스 올려주시죠! -
848 방랑 (30824E+59) 2016. 6. 14. 오후 10:05:32음. 무척 오랜만인 느낌이네요. 음.
#푸른동굴로 ㄱㄱ -
849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10:05:39>>846 니, 니코니코니...????? (당황)
-
850 아네스주 (3794E+56) 2016. 6. 14. 오후 10:05:53집에 가려고 합니다 빠밤!
사실 지금 생각해 놓은 아네스 엔딩은 해피와는 살짝 거리가 있어서, 리스주가 진행하는 세계관의 시간대가 그 엔딩 이후라면 필연적으로 성격이 조금 달라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요. 신중해지고 조금은 비관적이어 지고 숫기도 있고! 생각해보니 다른캐.... -
851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10:06:12#달리다가 넘어져 괴물에게 공격을 시도했으니 실패, 그리고 그대로 전력도주
-
852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0:06:27>>848
어서와여.
(쓰담쓰담)
푸른 동굴로 향합니다..
..
몸이 무척 가벼워진 느낌이군요. 축지법을 하듯이, 공간 위를 둥실둥실 걷는 느낌.
".."
모두들 그걸 느낀건지, 신기하고 편안한 눈치입니다. -
853 방랑, 연 하루 (30824E+59) 2016. 6. 14. 오후 10:08:15몸이 가볍다. 좋은 일이다. 여행은 몸을 움직이는 일이니, 몸이 가벼울 수록 좋다. 하루는 정말로 가벼운 걸음을 옮긴다.
향하는 곳은 푸른 동굴. 정확히 어떤 장소일까. 미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난다.
#ㄱㄱㄱㄱㄱㄱ! -
854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0:11:27>>853
향합니다..
..
"근데 어디 있는거죠?"
"모른다. 그냥 걷다보면 도착할것같은 느낌이 든다. 안그라나?"
"겨우 그런걸로 괜찮은거에요?"
"마, 새끼야. 니는 우예 싸우노? 느낌으로 싸우지 않나?"
".. 뭐 그렇죠."
"그런기다. 직감은, 특히 우리같은 아들은, 믿어야 하는기라."
걷고, 또 걷다가..
..
푸른 사막에 도착합니다. 잿빛 숲, 거기에 도착했을때와 똑같이. 한걸음 앞부터, 모래가 온통 푸른색이네요.
"저짝에 있겠네. 뭐가 튀나올지 모르니까 조심들혀라."
! 들어갑니까?
Y / N -
855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10:12:36레주! >>851에 답이 있습니다! 니코니코니를 안해줘서 그러는 건가요? 8ㅁ8...
-
856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0:14:51>>849
예스. 해주시져!
(도S)
>>850
글쿤여, 기대되네여. 아넷땽 엔딩이라..
>>851
도주합니다..
..
아.
눈 앞에, 한마리 더.
그리고 이내, 퍽.
어?
배에서 느껴지는 격통, 괴물의 팔이.. 관통했군요.
! 이런.
>>855
못봤어여! 우우 미안해여 -
857 방랑, 연 하루 (30824E+59) 2016. 6. 14. 오후 10:17:17"여행에는 감이 중요하죠."
하루는 그렇게 말하며 불평없이 걸었다. 요리를 가지고 협박할까, 하는 생각도 조금 정도는 해본다.
걷고 걷자, 푸른색의 사막이 나타난다. 흥미롭네요. 하루는 말했다.
"네."
#여의봉을 미리 꺼내들고 가자! -
858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0:18:34>>857
"것 바라 마."
백미현이 당신을 째려봅니다.
..
여의봉을 꺼냅니..
...
NOW LOADING... -
859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10:19:09떼밋! 8ㅁ8! 구급키트를!
-
860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0:20:51>>859
(죄책감)
우후후, 이거 저번에 말씀드린 그 관찰 그런거 알려드리려는거니까 너무 쫄지 마세여.
이유 없는 죽음은 없으니까.
사실 레벨 1짜리가 레벨 940정도 사냥터에 뛰어든게 이유가 될수도 있지만..
저는 상냥한 사람이니까여.
(?) -
861 방랑, 연 하루 (30824E+59) 2016. 6. 14. 오후 10:23:18..로딩?!
-
862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0:23:52저 잠깐 밥 먹고 올게여! 배고프다.
-
863 방랑, 연 하루 (30824E+59) 2016. 6. 14. 오후 10:23:59뱀의 째려봄 따위에 마비가 걸리지는 않는다.
일단 언제나 편히 전투할 수 있게 여의봉을 꺼내려 했는데..
#왓 로딩.
렉걸렸나. -
864 방랑, 연 하루 (30824E+59) 2016. 6. 14. 오후 10:24:08다녀오세요!
-
865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0:24:10>>861
걍 반응해주시면 되여! 어 뭐지? 눈이 깜깜해진다! 이런 느낌? -
866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10:24:44>>856
"!...?"
눈 앞에 한마리. 반응하지 못했다.
그대로 무언가 듣기싫은 소리가 들려왔다. 퍽?
...
비명을 지를 수가 없다.
그저 괴물의 팔에 움직이지 않는 손을 올려 능력을... 사용할 수 없었다.
"도... 와... 젠...장?"
#브라보, 브라보, 여기는 알파찰리팀 구조요청바란다.(?) 레벨 900대....ㅎㄷㄷㄷㄷ... -
867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10:27:37다녀와요 레주!
레주가 없을때 당신의 하트에 니코니코니!
....(쪽팔림)(구석) -
868 방랑, 연 하루 (30824E+59) 2016. 6. 14. 오후 10:31:15>>867
귀여웡.. -
869 아네스주 (39483E+50) 2016. 6. 14. 오후 10:36:45집이당 와
-
870 방랑, 연 하루 (30824E+59) 2016. 6. 14. 오후 10:37:12축하드려요 아넷아넷!
-
871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0:37:43아 배부르다
-
872 아네스주 (39483E+50) 2016. 6. 14. 오후 10:38:11감사함다 하루하루!
어느새 레니주는 스레의 아이돌이 돼 있군여! 팬클럽 회장은 제가 하면 되는거죠? -
873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0:39:26>>872
내가 할건데!
아넷땽 수고많았어여!
>>867
(녹음)
(평생소장) -
874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10:40:41레주 밥을 마신거에요? 그렇게 빨리먹으면 나중에 배탈 날텐데요!
그보다 (구석)
팬클럽따위 필요없어욧! (울뛰)
>>868 전혀 귀엽지가 않습니다 저는! -
875 아네스주 (39483E+50) 2016. 6. 14. 오후 10:41:44>>873 아닌데!!! 제가 할건데요!!! 도 s 스레주에게서 아이돌 레니쨩을 보호하는게 임문데여!!! (아님)
>>847 엥(시무룩) -
876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10:42:58>>873 8ㅁ8.... (털썩)
-
877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10:43:43>>875 보호를 목적이라면 괜찮을지도? (아네스주 뒤에 숨기)
-
878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0:44:1415분정도밖에 안걸렸잖아여? 오늘 좀 많이 먹어서 제법 걸린건뎅!
후,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하고 담에 이어서 하져! 곧 다들 자러갈것같고
(나도)
그리고 잡담이 하고싶은걸! 크로스 오버 논의도 해야하고, 다른거도 해야하고! -
879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0:44:53이럴줄 알았으면 진행 하지 말걸 그랬네여. 미안해여.
걍 별 생각없이 냉장고 뒤졌는데 배가 고프더라구여. 우우. -
880 방랑, 연 하루 (30824E+59) 2016. 6. 14. 오후 10:46:23네넹.
수고하셨어영.
나중에 갈아야지 캡틴을. -
881 아네스주 (39483E+50) 2016. 6. 14. 오후 10:46:45>>877 (납치) 스레의 아이돌은 내가 데려간다 -괴도 아넷-
>>879 아니에여! 배고픈 게 더 중요하다구여! -
882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10:47:32>>879 아녀 괜찮아요! 15분 밖에 안걸렸...
크로스오버... 모카고쪽이랑 하는 듯 보이는데 이쪽이 너무 치유물이라 가능할까요? -
883 레니 (00236E+52) 2016. 6. 14. 오후 10:48:37>>881 엣!? 납치!?
-
884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0:51:05하루쨩도 수고 많았어여. 요새 어떻게 지내여?
참, 그리고 신입쨩들을 본 소감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넷땽이랑 레니쨩이 너무 귀엽네여
넹! 가능하대여. -
885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0:52:19참 이제부터 다시 화력 한창 버닝 펑펑 터트릴때가 온것같네여! 곧 7~8월이면 방학시즌이고, 리스쨩이랑 저랑 둘다 스토리 진행할테고, 신입쨩들도 우리 리스쨩이랑 레니쨩의 홍보로 잔뜩 와줄테니까! 크로스오버도 있고.
하루하루가 참 즐겁네여! 다들 6월달 힘들겠지만 화이팅이에여.
(뜬금) -
886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1:02:44갑자기 얼었다. 후
(슬픔)
크로스오버 얘기나 할까여! 약간 예술적으로 갈까 싶어여. 진지하게.
다들 뭐 해보고싶은거나 그런거 있어여?
아, 이벤트도 해야되는데. -
887 아네스주 (39483E+50) 2016. 6. 14. 오후 11:14:26씻고왔어여!
6월과 7월은 기말고사의 달이죠...
진지한 이야기도 좋죠. 사실 아직 모카고 스레에 대해 잘 몰라서 아이디어를 내려면 저는 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
888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1:16:52사실 저도 잘 아는건 아니니까여.
피곤할텐데 빨리 자여! -
889 세리세리 (09736E+54) 2016. 6. 14. 오후 11:18:23세리갱 :3 크로스오버하는구나! 재미있겠다! 그보다 아이디어라... 예술이랑은... 거리가 좀 있어서... (바스라짐
-
890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1:19:53세리카쨩 어서와요! 오랜만이에여.
ㅋㅋㅋㅋ 괜찮아여, 제가 생각 해둘게여. -
891 아네스주 (39483E+50) 2016. 6. 14. 오후 11:20:40>>889 앗 어서와여!
아직 안졸려서 좀 더 놀다 자려구요.
막 뭔가 희망과 감동의 이야기? (아님)
진지하고 예술적인거.... 그게 뭘까여.... -
892 P (85152E+57) 2016. 6. 14. 오후 11:24:33졸려라.
자러갑니다. 안녕히 -
893 세리세리 (09736E+54) 2016. 6. 14. 오후 11:27:11레주랑 아네스주 안녕! 890레스 이후 레주는 갈려나갔다고 전해진다...(아련
레주 잘자! 좋은 꿈!
진지하고 예술적이고 희망+감동의 이야기... 으음....
ㄱ, 괜찮아! 크로스오버는 그런거 없이도 재밌을거야 :3!!(긍정 -
894 레니 (35796E+60) 2016. 6. 15. 오전 6:33:17깊은잠에 빠져서 전화벨도 못듣니~
아침일찍 일어나 물이라도 마셔라~ -
895 이름 없음 (43604E+64) 2016. 6. 15. 오후 12:47:49시트 아직 받나요?
만약 받는다면 세계관의 종교에 대해 듣고싶어요! -
896 P (99618E+57) 2016. 6. 15. 오후 2:15:19넹 받습니다! 종교라.. 종교는 너무 많아서 어떻게 설명해드려야 할지 애매하네요!
일단 대표적으론 검은 신, 어둠을 믿는 종교와 하얀 신, 빛을 믿는 종교가 있어요.
그 밖에도 불, 물고기.. 이것저것.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더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질문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
897 P (17932E+67) 2016. 6. 15. 오후 5:20:20좋은 소식이랑 나쁜 소식이 있는데 들어주실분.
-
898 아네스주 (50904E+61) 2016. 6. 15. 오후 6:01:40갱신!
무슨일인데요 레주?? -
899 칼리시아 (56836E+63) 2016. 6. 15. 오후 6:03:35시간이 빠듯하지만 얘기해봐요. 들어줄게요
-
900 P (42622E+65) 2016. 6. 15. 오후 6:11:42좋은 소식은 집에서 쉰다는거고
나쁜 소식은 왼손 검지가 부러졌다는거네여! -
901 칼리시아 (56836E+63) 2016. 6. 15. 오후 6:12:09그게 뭐야.
-
902 P (42622E+65) 2016. 6. 15. 오후 6:13:34왜여!
-
903 칼리시아 (56836E+63) 2016. 6. 15. 오후 6:15:57스레주. 이건 잠시 질문이에요.
현재 개혁의 목표는 레오나드라는 거대한 축과도 연결이 있는 것 같던데 미래의 칼리시아는 레오나드와 대항하는 상태인걸까요? -
904 P (42622E+65) 2016. 6. 15. 오후 6:17:03레오나드는 왕이고, 칼리시아는 그 자리를 꿈꾸는자.
두명의 왕은 있을수 없죠! -
905 칼리시아 (56836E+63) 2016. 6. 15. 오후 6:17:41왕이 되었다는 말은 레오나드의 세력을 이겨냈다는 말이네요.
미래의 칼리시아도 대단하네요. -
906 P (42622E+65) 2016. 6. 15. 오후 6:19:10모르죠 뭐. 졌을수도 있고, 차지할수도 있고.
미래는 사막이라고 생각해요. 그걸 이루고 있는 모래 알갱이 하나하나가 전부 다 미래인거죠.
부디 원하시는대로, 꿈꾸는 미래에 닿아있기를.
참 요즘도 바빠여? -
907 칼리시아 (56836E+63) 2016. 6. 15. 오후 6:21:26바빠요. 다시 복학도 준비하는 중이고 각 설정들 짜보기도 하는 중이고요.
미래의 칼리시아를 생각하다 보면은 성장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적발은 긴 은발이 되었고 붉은 눈은 어딘가 연황금빛을 띄는 여인, 즉석적이고 열정적인 모습보다는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이 되었다고 생각해보면 인간 성장이라는 것이 무섭다고 생각되요.
그리고 우리 레니주를 위한 스토리는 어떤 걸로 해야할까요? -
908 P (42622E+65) 2016. 6. 15. 오후 6:25:15고생이 많으시네요. 힘내요, 잘 할수 있을거에요.
많은 성장이 있었네요, 우리 모두들처럼요. 저런거 생각하다보면 멍해진다고 해야할까, 한없이 잠기는 느낌이던데.
저도 무섭다고 생각되네요. 많이 변했으니까요, 저도 그렇고. 아마 다들 그렇겠죠.
언젠간 저도 꿈 대신에 돈이 급해질것같고, 사는게 질려버리겠죠, 생각도 하기 싫지만.
글쎄요, 전 레니쨩은 가면남 쪽으로 이미 스토리를 구상해둔게 있어서, 언제나 그렇듯이.
세세한건만 잡아두면 될테구요.
남의 작품에 제 영향이 들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저는 이곳저곳에서 주워들은것만 있는 사람이라.
힙합 좋아해서 가끔 작사 할때도, 다시 돌이켜보면 웃겨요. 그때 그때 좋아하던 노래의 가사와 느낌이 90% 똑같으니까.
제게 조언을 구하시기보단 스스로 고민하시는것도 좋을거에요. 물론 바쁘시다고 하셨으니까, 시간 나실때에. -
909 P (42622E+65) 2016. 6. 15. 오후 6:25:52설정 얘기 하다보면 진지해져버리네요.
훗 나란 남자 갭모에!
(???) -
910 칼리시아 (56836E+63) 2016. 6. 15. 오후 6:26:25이만 가볼게요. 오후에 시간 나면 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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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칼리시아 (56836E+63) 2016. 6. 15. 오후 6:26:25이만 가볼게요. 오후에 시간 나면 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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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P (42622E+65) 2016. 6. 15. 오후 6:28:35잘가요. 전 그림이나 그리면서 쉬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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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이름 없음 (43604E+64) 2016. 6. 15. 오후 7:12:20과거사에 여러인물과 거미줄 처럼 관계가 있는것도 가능하나요?
무기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한도치가 있나요? 총기류는 금지로 보이는데.. 장거리 무기 대부분이 금지인가요? -
914 이름 없음 (43604E+64) 2016. 6. 15. 오후 7:14:47아 그리고.. 자주는 못들어오지만 꾸준히 들어오는 사람 환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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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P (42622E+65) 2016. 6. 15. 오후 7:17:35넹! 근데 막 레오나드, 검은 마녀처럼 스토리상의 인물들과는 불가능해여. 아니면 그런거 있잖아여, 재벌이랑 친해서 돈이 많다! 이런거.
단순히 설정 몇줄 추가한걸로 누구는 소지금 100만원부터 시작하고 누구는 1억부터 시작하고, 그런 불공평함이 있으면 안되니까.
그리고 또 레오나드랑 친해서 높은 자리부터 시작한다. 뭐 이런 설정도 안되여! 무슨 말씀이신지 아시져?
넹 총기류는 안되여! 걍 일상돌릴때도 모래반지 빵야빵야! 하면 억! 쥬금! 이럴테고, 걍 레오나드 저어기 창문에서 총알 빵빵 쏘면 죽을텐데 너무 스토리 진행에 차질이 생겨져버려서 이래저래 문제도 많고, 걍 아예 총기가 없다는 설정이에여!
장거리 무기여? 무기에 너무 많이 의존하시지 마세여! 앵간한건 다 마법이나 마법스크롤로 사용 가능하니까여. 아니면 능력 써도 되고!
장거리 무기중에 총기류가 아닌게 뭐가있져? 막 물론 로켓포나 그런거 전부 포함해서여! -
916 P (42622E+65) 2016. 6. 15. 오후 7:18:33??? 후후, 아직 싸이코 스레를 잘 모르시나보네여! 뭐 차차 알아가시면 되겠져.
질문을 하신 순간부터 저의 가족이에여! 가족이 자주 못 오든, 꾸준히 안 오고 가끔 얼굴만 비추던간에 모두 환영이에요. 가족이잖아요? 뭐 그런 당연한걸 물으시는지! -
917 P (42622E+65) 2016. 6. 15. 오후 7:18:53잠깐 슈퍼 갔다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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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P (42622E+65) 2016. 6. 15. 오후 7:30:12다녀왔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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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P (42622E+65) 2016. 6. 15. 오후 9:11: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보고 있는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생처음 남자가 화장을 해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lHxKAPz5Ejw -
920 레니 (35796E+60) 2016. 6. 15. 오후 9:53:53갱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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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P (42622E+65) 2016. 6. 15. 오후 10:02:40레니쨩 어서와여! 오늘 하루 어땠어여?
-
922 레니 (35796E+60) 2016. 6. 15. 오후 10:04:29평범하게 힘든 하루였어요! (녹아있다)
그보다 레주는 검지 부러지셨다고 했는데 괜찮으신건가요!? -
923 P (42622E+65) 2016. 6. 15. 오후 10:11:58오늘도 고생 많았어여. 이하이의 한숨이랑 저 위의 영상 보면서 힐링 하고 오세여!
넹넹 괜찮아여. 걱정해줘서 고마워여 -
924 레니 (35796E+60) 2016. 6. 15. 오후 10:14:54아닛ㅋㅋㅋㅋㅋ...
판다가 있어(...) -
925 P (42622E+65) 2016. 6. 15. 오후 10:15: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져?
-
926 레니 (35796E+60) 2016. 6. 15. 오후 10:18:32남성분에게 뭔가... 동정심이 드네요
물론 제가 당한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고고고고) -
927 P (42622E+65) 2016. 6. 15. 오후 10:30:13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쓰담쓰담)
저 유튜브에 재밌는거 많더라구여! 아, 혹시 그거 봤어여? 스파이 그거! 안보셨나? -
928 레니 (35796E+60) 2016. 6. 15. 오후 10:33:28(문찐)
에? 스파이? 그게뭐죠? 먹는건가요? 맛있어요? -
929 P (42622E+65) 2016. 6. 15. 오후 10:41:01https://m.youtube.com/watch?v=D6Y5faJ3CbA
이거요! ㅋㅋㅋㅋㅋㅋ -
930 레니 (35796E+60) 2016. 6. 15. 오후 10:48:06저게 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본은 쓸데없이 정확하넼ㅋㅋ -
931 P (42622E+65) 2016. 6. 15. 오후 10:48:39ㅋㅋㅋㅋㅋㅋㅋㅋ 젤 마지막게 젤 웃기지 않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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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아네스주 (99618E+57) 2016. 6. 15. 오후 11:05:05스파이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 웃기져ㅋㅋㅋㅋㅋㅋ 지미 펠런 쇼 웃긴 거 너무 많아서 좋아양
근데 레주 손가락은 어쩌다 부러진건가요?!?! -
933 이름 없음 (59899E+58) 2016. 6. 16. 오전 6:17:19답변 고마워요! 오늘-내일 중으로 시트 짜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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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칼리시아 (60376E+56) 2016. 6. 16. 오후 4:07:50이것은 아주 먼 기록이다.
한 왕국에서 일어나 왕을 몰아내고 자리에 올라선 영웅 칼리시아와, 그녀를 도왔던 수많은 인물들은 마지막 전장까지 그녀를 따르고 도왔다고 한다.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세상의 모습들을 지켜본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가장 어두운 자리에서 일어나 가장 위대한 왕이 되기까지 수많은 희생을 치뤘음은 거짓이 아니였다.
"이걸로 우리들의 새로운 왕국이 시작되었다."
칼리시아는 그렇게 고개를 들고 하나하나 자신의 신하들, 친구들, 동료들을 바라보았다. 몇몇은 슬슬 흰머리가 날려고 할 정도로 늙어있었고 자신이 사랑한 사람조차도 자신의 옆에서 웃음을 짓고 있었지만 과거와 달리 우리들의 사이에는 순수함이 없었다. 너무나도 먼 길을 돌아왔기에 모두가 늙어버렸다.
"우리들의 길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칼리시아가 외치고 왕궁의 테라스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가득하던 시체들이 하나하나 사라지고 왕궁의 가장 높은 곳, 왕국의 중심부에서 외치면서 그녀는 이야기했다.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렀다."
완성되어버린 기록이라는 것은 얼마나 큰 기록일지도 모른다. 지금 이 이야기는 저술하는 나 데일룬조차도 내가 어릴 적 보았던 그 사람이 이리까지 성장하리라곤 생각조차 하지 못하였다. 그 아이에게 첫 여행이 지나고 몇년이 지났는가? 아직도 나는 의심이 가곤 하지만 분명 존재하는 기록이였다. 나는 생각하는 것을 잠시 접어두고 이것을 쓰고자 한다.
세상은 너무나도 변해버렸다. 레오나드의 마피아 세력이 칼리시아의 데 헤야에 의하여 억제되고 잠시 발톱을 숨긴 레오나드와 그 틈을 타서 왕국을 일으킨 데 헤야. 그리고 수많은 기록을 해낸 자들이 있었다.
귀족 개혁이라 불리는 혁명을 성공시킨 혁명가 아네스, 그 죽음조차 굴복시킨 여행자 하루, 스스로 굴레를 끊어내며 복수를 마친 레니, 세상의 경제를 지배하기 위하여 손을 뻗기 시작한 여인 세리카, 왕국을 세운 칼리시아. 모두가 세상을 여행하는 것에 성공하고 작으나마 자신의 목표를 이루었다. 나 데일룬은 이것을 관찰했고, 이리 결론을 얻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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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 Side Story.
미래.
당신의 미래는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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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계획중인 제 파트에 대해서 약간 소설식으로 써봤어요. 준비 끝나고 봐요 다들 -
935 아네스주 (46207E+55) 2016. 6. 16. 오후 6:12:5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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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PSYCHO (6025E+55) 2016. 6. 16. 오후 7:05:34오 개멋지네여. 모두들 좋은 오후!
조금 이따 집에 가면 올게여. -
937 P (20416E+59) 2016. 6. 16. 오후 8:36:25아 힘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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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칼리시아 (74941E+53) 2016. 6. 16. 오후 9:18:07힘내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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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칼리시아 (74941E+53) 2016. 6. 16. 오후 9:18:10힘내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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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P (57931E+50) 2016. 6. 16. 오후 9:28:27모두 힘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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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칼리시아 (74941E+53) 2016. 6. 16. 오후 9:30:24저야 항상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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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P (57931E+50) 2016. 6. 16. 오후 9:35:52아, 그림이나 좀 그릴까. 근데 또 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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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P (57931E+50) 2016. 6. 16. 오후 9:36:07요새 자주 피곤하고 일찍 졸립고 그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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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레니 (45394E+52) 2016. 6. 16. 오후 9:38:28갱신! 레주 피곤하시면 일찍 주무세요! 아니면 뭔가 음 피로를 떨쳐버릴 수 있는걸 하던가?
힘내세요! -
945 칼리시아 (74941E+53) 2016. 6. 16. 오후 9:39:53일찍 자는 것도 좋아요.
레니주. 미래라고 생각하고 캐릭터 만들어본 것 있으세요? -
946 P (57931E+50) 2016. 6. 16. 오후 9:39:59피로를 떨쳐버릴수 있는것...?
(레니쨩 괴롭히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와여 레니쨩! -
947 레니 (45394E+52) 2016. 6. 16. 오후 9:43:06엣 (도망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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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칼리시아 (74941E+53) 2016. 6. 16. 오후 9:43:20"내가 이루어낸 모든 것이 진실일까?"
"물론 전하는 모든 것을 이루셨습니다. 그 레오나드조차 이겨내시지 않았습니까?"
"아니 믿겨지지가 않아서, 아주 먼 과거에는 내가 발목을 잡는 역할이였는데."
"전하께서도 성장하셨겠지요."
"그럴까?"
"그렇습니다."
- 칼리시아, 즉위하기 직전.
???와의 대화 -
949 P (57931E+50) 2016. 6. 16. 오후 9:43:56(궁금하다)
-
950 레니 (45394E+52) 2016. 6. 16. 오후 9:45:21궁금하다222
레니는.. 복수끝내면 뭘 해야하지...
그래! 알록달록동산을 만드는거야! (????)(끌려감) -
951 칼리시아 (74941E+53) 2016. 6. 16. 오후 9:46:08"이 왕국은 말이지...아무것도 없어. 죽은 사람도. 산 사람도 없이. 과거와 현재가 겹치고 현재와 미래가 겹쳐."
"여기서 나는 혼자지만...또 다른 내가 있어. 그 나는 일을 하기도 하고 어딘가 돌아다니기도 하고...그래."
"그런데 말이지...나는 누구야?"
- 죽은 요정의 도시 -
952 P (57931E+50) 2016. 6. 16. 오후 9:50:30내일 진행해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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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칼리시아 (74941E+53) 2016. 6. 16. 오후 9:50:55얼마간은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떡밥밖에 못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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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레니 (45394E+52) 2016. 6. 16. 오후 9:51:19>>945
음... 미래라고 생각하고 만들어 둔거라.
일단 레니는 아직 완결이 나지 않았으니까요. 현재 가면남을 잡고 가족을 찾는게 목표인 레니는 목표를 달성하면 (찾으려는 가족은 이미 죽어버렸으니까) 허무감이 극에 달해 스스로 목숨을 끊을지도 몰라요. 물론 현재상태에서 말하는겁니다. 현재의 레니는 가면남을 죽이는 것 그것밖에는 목표가 없으니까요.
그래도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삶의 의미를 깨닫고 그것을 제외하고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혹은 자신의 목표를 단순히 가면남을 죽이는 것 뿐만이 아닌 다른 커다란게 되어버린다면 현재보다 조금 더 밝게 되거나 뭔가 다른 인물이 되어버렸을 가능성이 존재하고.
요컨데 결론은 많은 가능성이 있어서 딱 한가지로만 결정하기 힘들다는거에요. 아직 초반인데 그때부터 후일담의 레니를 생각하는 건 좀 재미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
955 칼리시아 (74941E+53) 2016. 6. 16. 오후 9:53:31>>954
좋은 말. 좋은 의견.
레니는 그렇다면 제 진행에서는 마음껏 해봐요. 허무의 망령을 찾아가는 이야기도 있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가득가득 존재하니까요 -
956 칼리시아 (74941E+53) 2016. 6. 16. 오후 9:55:14이만 가볼게요
-
957 레니 (45394E+52) 2016. 6. 16. 오후 9:58:09안녕히가세요 칼리시아주!
하지만 레니혼자서는 아무래도 다른것에 관심을 주게 만들기 힘드니까 주변의 영향이 필연적으로 존재해야할 것 같네요
으음...
으으으으으으으으음...? -
958 P (57931E+50) 2016. 6. 16. 오후 10:01:21음.. 자살할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준비한 스토리대로라면.. 뭐 인생은 늘 예측대로 되는건 아니니까요. 모르죠.
저도 졸려서 오늘은 좀 일찍 잘까 해요. -
959 레니 (45394E+52) 2016. 6. 16. 오후 10:04:10네, 일찍 들어가요 레주!
ㅎㄷㄷ 안 돼 레니를 죽게만들수는 없어! (좌절)
빨리 다른 이들과 인연을 맺어야...! -
960 이름 없음 (44257E+48) 2016. 6. 17. 오전 6:11:33질문하러 왔어요!
적당히 작은 왕국있나요? 스케일을 크게 잡고싶은데 레주가 피곤하실것 같고 구멍투성이면.. -
961 P (9933E+47) 2016. 6. 17. 오전 7:20:16아뇨, 왕국은 실링턴캐슬 뿐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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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아네스주 (48474E+51) 2016. 6. 17. 오후 5:49:14개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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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칼리시아 (29055E+53) 2016. 6. 17. 오후 5:49:55지금부터 한 시간 정도 시간이 나서 진행이라도 해볼까 하는데, 할 사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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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P (21241E+54) 2016. 6. 17. 오후 5:55:53지금 시간엔 대부분 다 공부하거나 그럴걸여? 우리는 다 밤쯤에 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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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칼리시아 (29055E+53) 2016. 6. 17. 오후 5:56:47아쉬워요. 시간 짜내서 간신히 왔는데.
왕국이 실링턴 캐슬 하나 뿐이라니 놀랐어요 -
966 벡 보나비아 (99299E+53) 2016. 6. 17. 오후 6:17:38"아저씨 아파보여요."
"아파."
"왜 치료 안 받아요?"
"아프고 싶고, 아파야만 하니까."
-벡, 길가에서
/갱신!!!!!불금이다!!!!!!! -
967 벡 보나비아 (99299E+53) 2016. 6. 17. 오후 6:19:53설마...아무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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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아네스주 (30425E+49) 2016. 6. 17. 오후 6:20:48불금... 후후후... 기말고사가 3주 남은 시점에서 불금....
하지만 저는 오늘 영화를 봅니다!!! 불금 최고!!!! -
969 벡 보나비아 (99299E+53) 2016. 6. 17. 오후 6:21:27아네스주 반가워요(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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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아네스주 (30425E+49) 2016. 6. 17. 오후 6:21:52반가워양 벡주! 혼자가 아니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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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벡 보나비아 (99299E+53) 2016. 6. 17. 오후 6:23:21오랫동안 못왔었는데... 다시 오니 감격!
사실 곧 가야하지만요. -
972 아네스주 (30425E+49) 2016. 6. 17. 오후 6:24:02사실 저도 20분 후 야자 시작이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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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벡 보나비아 (99299E+53) 2016. 6. 17. 오후 6:26:41야자 힘내세요..전 야자 안 하긴 해도...학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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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아네스주 (82136E+49) 2016. 6. 17. 오후 9:22:04갸아아 집에가고싶어양(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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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레니 (35479E+49) 2016. 6. 17. 오후 9:27:18갱신!
-
976 아네스주 (53898E+55) 2016. 6. 17. 오후 10:15:34학교 끝난 기념 갱신!
-
977 P (43238E+57) 2016. 6. 18. 오전 12:15:28후
님들 저 낼 올게여 일이 좀 있어서
요새 잘 못오고 그래서 미안해여 -
978 P (43238E+57) 2016. 6. 18. 오후 1:26:44좋은 오후.
좀따 저녁에 올게여! -
979 레니 (13068E+53) 2016. 6. 18. 오후 1:35:49이야! 갱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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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칼리시아 (63602E+60) 2016. 6. 18. 오후 5:50:4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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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P (6381E+59) 2016. 6. 18. 오후 7:32:57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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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P (83212E+51) 2016. 6. 18. 오후 8:49:34모두들 좋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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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레니 (13068E+53) 2016. 6. 18. 오후 9:42:51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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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레니 (13068E+53) 2016. 6. 18. 오후 9:44:29참 레주!
지금 있을지는 모르지만 새 시트가 들어왔었어요 -
985 P (83212E+51) 2016. 6. 18. 오후 9:53:18레니쨩 반가워여!!!!!!!!1
아 진짜여? 검사하러 가야겠네여! -
986 세리세리 (12856E+52) 2016. 6. 18. 오후 10:00:27세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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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P (83212E+51) 2016. 6. 18. 오후 10:05:29와아 세리카쨩 오랜만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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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레니 (13068E+53) 2016. 6. 18. 오후 10:13:07다시왔어요
검사하시는 줄 알아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사라니 대답해요! -
989 레니 (13068E+53) 2016. 6. 18. 오후 10:13:23>>988 대단해요인데 (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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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세리세리 (12856E+52) 2016. 6. 18. 오후 10:15:28오랜만 :3 레주도 레니도 반가워!
ㅋㅋㅋㅋㅋ레니 오타 깜찍햌ㅋㅋ -
991 P (83212E+51) 2016. 6. 18. 오후 10:19: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검사.. 지금 약간 일하면서 하는중이라, 검사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서..
다음 스레 세우고 올게여! -
992 레니 (13068E+53) 2016. 6. 18. 오후 10:20:59앗, 그렇군요
다녀와요 레주!
>>990 귀엽다 다음에는 깜찍하다인가요!? -
993 P (83212E+51) 2016. 6. 18. 오후 10:25:03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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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레니 (13068E+53) 2016. 6. 18. 오후 10:27:43돌아오셨군요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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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P (83212E+51) 2016. 6. 18. 오후 10:42:36시트 검사도 다 했져!
하던 일도 거의 다 끝났고, 우후후.
배가 좀 아픈것만 빼면 괜찮네여! 기분도 이제 꽤 좋아졌어여! -
996 P (83212E+51) 2016. 6. 18. 오후 10:42:50하나만 마저 하고, 세리카쨩 있으면 레니쨩이랑 진행해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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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P (83212E+51) 2016. 6. 18. 오후 10:45:42참 레니쨩 1001에는 소원권 있는거 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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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세리세리 (12856E+52) 2016. 6. 18. 오후 10:47:20레주 다시 반갑!
>>992 당연하지! 깜찍하다 다음엔 뭐가나올지 궁금하면 귀여운걸 더더 보여주면 돼! (약팔이
다음 ㅏㄴ이 세워졌으니까 죄책감없이 레스번호 사냥을 해야지:3 노리는건 1001! 이랑 1000! -
999 레니 (13068E+53) 2016. 6. 18. 오후 10:48:25소유ㅓ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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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세리세리 (12856E+52) 2016. 6. 18. 오후 10:48:36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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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레니 (13068E+53) 2016. 6. 18. 오후 10:48:39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