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4182489> [ALL/Deemo 기반] 나무아래의 담긴 피아노 : 시트스레 (40)
익명의 참치 씨
2016. 5. 25. 오후 10:21:29 - 2016. 5. 26. 오후 11: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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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96628E+54) 2016. 5. 25. 오후 10:21:29☆ 이곳은 익명제 사이트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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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어려워말고 해당 스레의 스레주와 레스주들에게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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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없음 (43413E+54) 2016. 5. 25. 오후 10:48:27디모다 디모디모디모!! ...어 근데 설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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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없음 (9123E+52) 2016. 5. 25. 오후 10:49:29캡틴이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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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 없음 (19579E+51) 2016. 5. 25. 오후 10:51:31설정을 짜고있믄 중이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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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름 없음 (96628E+54) 2016. 5. 25. 오후 10:52:36
바람을 타고 내려온 소녀의 자그마한 몸은, 검은빛을 뿜어내는 조금 낡은 피아노가 소녀를 받았다. 삐끄덕거리는 깊은 소리와 함께. 딱딱한 물체가 자신의 등뒤로 닿자. 부들거리면서 아픔을 표현해 내던. 소녀는 당혹스럽게 주위를 둘러보며 - 자신이 떨어진 이곳에 대해. 깊은 당혹감을 느낄뿐이었다. 뒤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통증과 무서울정도로. 아무도 없는 정적의 음악만의 공중을 가득 맴돌며 . 소녀를 심리적으로 괴롭힐뿐이었다. 이곳은 어디일까. 이곳은 어느곳일까 . 한참을 고민하고 또 고민해봐도 나오지 않는 대답에 옅게 한숨을 내뱉을 뿐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피아노 의자에 앉아서 쳐본 건반은. 탁탁 소리와 함께 들리지않는 리듬만을 만들어낼뿐이었고. 잠시 이상함을 느낀 소녀는 피아노 의자에서 내려와. 주위를 둘러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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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위를 올려다보고 있었을까 바람의 안내로. 소녀에게로 살랑이듯 다가온 팔랑거리는 종이를 조막만한 두손으로 받은 소녀는. 부드러운 빛을 뽐내는. 악보로 보이는것을 바라보며. 이끌리듯 피아노 악보를 올려두고서는 . 멍한표정으로 바라보다가. 피아노 위에 손을 올리자 소리없던 죽은 피아노에서는 맑고 깨끗한 음색이 터져나왔다.
어딘가 들어본적이 있는. 그리운 피아노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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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 없음 (96628E+54) 2016. 5. 25. 오후 11:00:46- 이 , 나무성 아래에는 오직 소녀뺴고 단 한명도 이곳에 존재하질 않습니다. 그저 소녀와 놀고싶은 바람과 정적만의 . 소녀와 놀고싶어할 뿐이죠. 소녀는 혼자서 이곳을 나갈수 없을겁니다. 비이상적으로 외롭디 그지없는 공간. 그저 때를 기다리는 악보들만의 밝은빛을 낼뿐이었습니다.
- 당신은 , 위에서 떨어진 손님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외로워보이는 소녀를 위해 악보들은. 소녀의 친구가 되주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 여러분들은 어떤 모습으로도 소녀와 만나게 될것입니다. 그것은 동물의 모습 인간의 모습 외계 생명체의 모습일지도 모르죠. 이곳은 자유로운 곳입니다. 그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공간이죠 .
- 당신은 이곳에서 소녀와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것입니다. 바람을 타고 떨어진 소녀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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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름 없음 (96628E+54) 2016. 5. 25. 오후 11:10:34- 이 스레는 단기 힐링성장 스레입니다만. 참여도에 따라서 늘어날지도 모릅니다
- 악보들과 소녀가 함께 피아노를 칠수록 밖으로 나가는 길은 열리게 됩니다.
-이 스레는 어느 모습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인간 한정이 아닌 여러모습으로 소녀와 놀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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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름 없음 (96628E+54) 2016. 5. 25. 오후 11:11:22[ 시트 스레 ]
곡 제목:
애칭:
성별:
외형:(곡의 분위기에 맞게 해주세요)
성격:(이쪽도 곡의 분위기에 맞게 해주셨음 합니다)
특기:
취미:
과거사:(곡을 바탕으로 만들어주세요)
소녀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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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름 없음 (59084E+47) 2016. 5. 25. 오후 11:18:31곡은 현실에 있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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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SP3.ftl1NY (9123E+52) 2016. 5. 25. 오후 11:20:11Dream으로 예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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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름 없음 (96628E+54) 2016. 5. 25. 오후 11:20:15>>8 응! 디모내에서 현실에 있는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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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iX9wdiXS9k (59084E+47) 2016. 5. 25. 오후 11:24:30MagiCatz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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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NeWVGYRRbA (43413E+54) 2016. 5. 25. 오후 11:36:30Reflection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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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름 없음 (96628E+54) 2016. 5. 25. 오후 11:46:46[ NPC ]
이름:소녀
성별:女
나이:6살
외형:옅은 갈색 엉덩이 까지 오는 긴 생머리에. 푸른눈동자. 100cm 정도 되는 자그마한 키에 검은색 리본이 달린 무릎까지 오는 하얀 마린룩 원피스를 입고있다. 동글거리는 강아지 상의 눈동자에 늘 웃음을 잃지않는 말수없는 소녀 검은 스타킹을 신고있으며. 하얀 니삭스 안속에는. 상처자국이 은근슬쩍 보여온다. 검은 스타킹만 신은채 맨발로 다니고있다. 피부는 아프기라도 한것인지. 하얀편이며 하얀 장갑을 끼고있으며. 옷차림은 자유롭게 입고다니는편. 가끔씩 여러분의 옷을 따라입기도 한다 . 웃을때는 고양이 상이 되며 . 전체적으로 몽환스러운 이미지를 풍기는편.
성격:매우 잘웃지만. 말수는 별로 많지 않다. 조용한 인상을 심어주며 늘 흥미없어 함에도 불과하고 악보들의 피아노 소리를 들을때마다. 눈동자가 밝게 빛나며 말수가 많아지기도 한다. 높은곳을 좋아하며. 무엇인가를 항상 응시하고 있다. 악보들을 항상 묘한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밖을 그리워 하고 있는듯 하다. 아직 소녀이다 보니 인형을 매우 좋아한다. 향기에 집착하며 아픈것을 싫어한다. 살짝 애정결핍 끼가 있어보이며 - 마음이 편안해지는것을 매우 좋아한다.
특기:피아노 치기, 악기연주
취미:악기 연주 -
14 이름 없음 (96628E+54) 2016. 5. 25. 오후 11:52:23일단 본스레는 미리 만들어두었습니다 천천히 와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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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름 없음 (60818E+52) 2016. 5. 25. 오후 11:54:04질문! 사이터스에서 디모로 이식된 곡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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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름 없음 (96628E+54) 2016. 5. 25. 오후 11:56:53>>15 응 일단 디모에 수록된 곡은 다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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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8RBTjc6Zhs (21324E+61) 2016. 5. 26. 오전 12:09:49Saika로 예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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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6HyPaLcJbg (48421E+62) 2016. 5. 26. 오전 12:13:47여기! Wings of Piano로 예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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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름 없음 (07251E+64) 2016. 5. 26. 오전 12:15:24선점 목록
Dream
Magicatz
Reflection
Saika
Wings of Piano -
20 ◆iX9wdiXS9k (95477E+57) 2016. 5. 26. 오전 12:28:40곡 제목:MagiCatz
애칭: 마지켓
성별: 남
외형: 검은색의 실크햇과 연미복 정장을 입고 있는 마술사의 복장을 하고 있으며 주황색의 머리를 단정하게한 미남자이다. 키는 178cm정도에 20대 초반으로 보인다. 마른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에 조금 분홍색이 들어간 흰색의 고양이 귀와 엉덩이 위에 고양이 꼬리를 가지고 있으다. 얼굴은 언제나 유쾌하며 장난끼가 넘쳐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 주황색의 보석 처럼 빛나는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언제나 어깨 위에는 목에 리본을 단 작은 고양이가 올라타있다.
성격: 밝고 유쾌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장난을 좋아한다.(캐붕 방지를 위하여 조금만 적는다!)
특기:마술,
취미:아코디언 연주
과거사: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 없었고 혼자서 고양이와 같이 지내던 그를 한 마술사가 주워 양자로 삼아 같이 길러주었다. 마술사는 그와 그의 고양이를 마술에 조수이자 제자로 삼아 여러가지 가르처 주었으며 유쾌한 사고 방식을 가진 마술사는 자신의 아들이자 제자에게 장난을 여러모로 많이 처주었다. 그렇게 유쾌한 마술사의 밑에서 자란 그도 장난을 좋아하게 되었으며 마술도 매우 잘하여 어린나이에 유명한 마술사가 되었다. 그가 키우던 고양이는 그의 조수로써 매우 유명해 졌고 말이다. 그리고 스스로 취미를 만들어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행동을 자주하였다. 그가 아코디언으로 연주한 바로 그 곡이 MagiCatz... 그런 삶을 사는 중 그의 현실에서 마지막 기억은 자신이 비행기를 타다가 잠이 들어버린것. 스스로는 비행기 사고라도 당했나고 생각중이다.
소녀와의 관계: 귀여운 여동생이며 사랑스러운 관객이자 자랑스러운 조수 그녀에게 가벼운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이며 마술을 보여주거나 아코디언을 연주해주기도 하며 가끔이지만 마술을 가르치기도 한다. 언젠가 그녀가 자신의 곡을 연주해주길 바라나 난이도가 좀 있다 보니 괜찮을까? 하고 걱정을 조금한다. 그 아이가 여기서 많은 것을 가지고 가길 원한다.
"내가한 행동이 그 아이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
21 ◆nwTVJCK.B. (72267E+62) 2016. 5. 26. 오전 12:36:49Oceanus 예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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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NeWVGYRRbA (90464E+64) 2016. 5. 26. 오전 12:48:46Reflection 예약했는데... 아무래도 시트 못낼것같다... 미안해ㅠㅠ 나 고3이었어...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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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름 없음 (07251E+64) 2016. 5. 26. 오전 12:49:21>>20 확인했어요 XD ! 시트로만 보자면 정말 매력적인 캐네요. 마술사 설정이라니 정말 멋진걸요? 앞으로 다른 악보들하고 소녀하고 즐거운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갔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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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름 없음 (07251E+64) 2016. 5. 26. 오전 12:50:23>>22 앗 괜찮아요! 고3이시니 일단 공부 열심히 하고오셔서 나중에 인연이 되면 다른판에서 만나요! 공부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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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름 없음 (07251E+64) 2016. 5. 26. 오전 12:51:27Dream
Magicatz
Saika
Wings of Piano
Ocea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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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SP3.ftl1NY (37643E+62) 2016. 5. 26. 오전 1:07:10곡 제목: Dream
애칭: 메어 (Maer)
성별: 여
외형: 사진참고. 외형상 중학생.
성격: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모를 전파계의 아가씨. 보통은 꽃밭에 앉아 멍- 하니 있는것이 일상인데, 메어는 이를 '꿈을 보는중이다'라고 한다. 어떤 뜻인지는 그녀만 알 듯. 사람의 발소리를 좋아한다.
이하 캐붕방지 공란.
특기: 루시드드림, 예지몽 꾸기
취미: 꽃밭에 앉아 자거나 멍때리기
과거사: 메어는 다른 아이들보다 특출나게 미래를 예지하는 감이 뛰어났는데, 이 감은 이따금씩 그녀의 꿈으로 발현되고는 했다. 예를 들어 티파티를 하는 꿈을 꾼다면 다음날 아침 친구로부터 생일파티 초대장이 날아왔고, 난데없는 물세례를 맞는 꿈을 꾼다면 다음날 비가 내렸다. 그러던 어느 날은 메어 자신이 단 한번도 꿔보지 못한 꿈을 꾸게 되었었는데 그것은 메어가 가지고있던 인형 하나가 그곳에 꽂힌 바늘로 인해 망가지는 꿈이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평소와 같이 학교를 가고있던 메어는 길을 걷다 하늘에서 추락하는 철근을 피하지 못하였었고, 그대로 몸이 꿰뚫려 즉사해 이곳에서 깨어났다고 한다.
소녀와의 관계: 가끔씩 화관을 만들어 서로에게 씌워주거나 소녀와 같이 잠에 드는, 그런 소박하지만 깊은 애정의 관계이다. 어쩔때엔 메어의 등에 올라타게 해 함께 나무의 세계를 구경하기도 하고 물가에서 목을 축이기도 하고. 서로의 존재는 알게 모르게 작고 커다랗다. -
27 이름 없음 (07251E+64) 2016. 5. 26. 오전 1:15:06>>26 헉 수인? 이라해야할까요? 정말 개성넘치고 예쁜 캐인것 같아요! 그것보다 다들 과거사가 왜이리 찌통이죠. 소녀하고는 정말 귀여운 관계네요! 앞으로도 잘지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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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8RBTjc6Zhs (21324E+61) 2016. 5. 26. 오전 1:41:31곡 제목:saika
애칭:사이카
성별:남성
외형: 화려한 여성용 기모노를 입는 성인 남성. 흑단같은 검은색 머리카락은 질좋은 비단을 흐뜨려놓은것처럼 날개뼈 언저리까지 길렀다. 매혹적이고 긴 속눈썹은 깊고 아름다운 검은색 눈에 맞물려서 그의 화장을 더욱 잘 받게해준다.
기본적으로 처음본 사람도 미남이라고 인정할정도의 인물로 만면에 띈 웃는 얼굴은 누구라도 호감이 가게한다.
182cm정도에 체격이 제법 좋은 편. 허리춤에 항상 일본도를 차고다니지만 꺼낼수는 없게 끈으로 코등이와 칼집을 단단히 묶어놓았다.
평소엔 색유리로 만든 꽃으로 디자인된 비녀로 머리를 장식한다.
매니큐어색상은 그때그때 다르며 최근에는 분홍색계열에 빠져있다. 입고있는 기모노도 꽃으로 수놓아져서 그닥 티는 안나는편.
성격: 여자보다 여성적인 성격. 문론 자신이 남성임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화장에 있어서는 그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자신이 있다고.
어른의 모습을 보이는건지 아니면 그저 허세인지 남을 신경써주기도 한다.
특기: 채화만들기,검도
취미: 화장,기모노제작,샤미센연주
과거사: 그는 지금도 자신을 미워한다. 어릴적부터 부모님의 뒤를 잇기위해서 채화를 만들고 문무양도를 겸비하라며 검도를 배워 전국대회를 재패했다. 고등학생이 되고 진로로 고민하는 친구들을 보게된 그는 정말로 이것으로 괜찮은것일까,나의 행복이란 나의 고민이란 대체 무엇일까 하는 고민에 빠지게되었다.
그는 여장을 시작했다. 스트레스해소정도의 일이였지만 이제는 그저 그의 정체성으로 자리잡았다. 완고한 부모님에대한 작은 분노의 표현이였지만 아무도 그것을 신경쓰지않았다. 그저 그렇구나 하며 넘어가는 정도였다. 어느새인가 행동이 바뀌어가는것도 넌지시 알아챘지만 그는 그것이 너무나도 기뻣다.
후계자가 아니다. 꽃을 만들지않고 자기자신이 꽃으로 있을수있다면 무엇이라도 좋다고 생각했다. 헛된꿈이였다.
그는 채화를 만든다. 가짜 꽃을 만든다. 자신을 만든다는 생각에 빠져서 혐오감에 빠진채로 손목을 그엇고 눈을 떳을때는 이곳에 도착해있었다.
소녀와의 관계: 좋은 언니!정도의 사이. 소녀가 아직 어려서 화장을 가르치거나 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매니큐어를 발라주거나 기모노를 만들어주는등 간간히 챙겨준다.
"여기를 떠나면 너는 진짜 인생을 살수있을까." -
29 이름 없음 (2968E+62) 2016. 5. 26. 오전 1:54:49환영합니다! 캡틴은 아니지만 정말 매력적인 케릭터군요!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냥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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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름 없음 (94613E+59) 2016. 5. 26. 오전 6:15:58음... 문법 나치 미안한데 나무 아래에 담긴 피아노가 맞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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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XaKut6OVss (20172E+62) 2016. 5. 26. 오후 12:15:27Run Lads Run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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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XaKut6OVss (20172E+62) 2016. 5. 26. 오후 12:23:02그리고 질문인데..
런 래드즈 런 이 연탄곡이라는 거에서 채용해서 쌍둥이로 해도 괜찮나요..삼둥이.. -
33 이름 없음 (07251E+64) 2016. 5. 26. 오후 6:49:05>>28 헉 정말 매력적이고 개성넘치는 캐릭터네요.정말 예쁘고 아련한 캐릭터 인것 같아요.화장 잘하는 남캐 정말좋죠! 나무성 아래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30 제가 실수가 있었나보네요 미안해요..다음은 제대로 적겠습니다.
>>32 앗 상관없어요 대신 힘들지만 않으셨음 좋겠네요. 쌍둥이는 괜찮을것 같아요! -
34 ◆XaKut6OVss (20172E+62) 2016. 5. 26. 오후 7:13:48곡 제목: Run Lads Run
애칭: 렌 / 래드 / 룬
성별: 남자. 셋 다.
외형: 중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갈색 머리의 소년들. 쌍둥이인지 생긴 건 전부 같게 생겼으나 각각 특징이 존재한다.
조금 진한 갈색머리를 단정히 자르거나(렌) 조금 길러 꽁지머리를 하거나(래드) 아예 길러 포니테일을 하였다(룬). 눈 색도 셋 다 같은 녹색. 눈에 띄는 미소년들은 아니지만 귀엽다는 평은 꽤 받을 수 있는 정도.
키는 170cm, 몸은 마른 쪽. 옷은 항상 교복으로 통일된다. 동복으로, 상의는 그들의 머리색과 닮은 갈색에 회색 조끼, 흰 와이셔츠. 그리고 색이 다른 넥타이들. 하의는 베이지색으로, 꽤 멋스럽다.
넥타이 색이 셋 다 다르다. 붉은색(렌) 파랑색(래드) 노란색(룬) 다만 래드의 경우에는 아예 넥타이를 하고 다니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복센스는 셋이 다 다른 것 같지만.... ..볼 기회가 있을까.
성격: 조금 더 얌전하다던가(렌) 조금 더 장난스럽고(래드) 조금 더 의욕없다(룬)같은 걸 제외하면, 셋 다 공통적으로 장난기가 넘친다. 짓궂다. 활달하다!
특기: 피아노 연주..연탄곡 한정이지만.. 장난치기(공통). 그림(렌) 게임(래드) 종이접기(룬)
취미: 놀기. 장난!(공통) 스케치(렌) 독서(래드) 낮잠(룬)
과거사: 그들은 셋쌍둥이다. 태어날 때부터 함께 태어났고, 함께 살아갔고, 함께 이 곳으로 왔다.
피아니스트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그들은, 본인들은 그다지 원하지 않았지만 그 재능을 아주 조금씩, 물려받았다. 하지만 특출난 정도는 아니었다. 거기다 그들은 애당초 피아노에 큰 관심이 없었으므로, 그들 부모님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였었다.
그래도 그들은 상관없었다. 그들은, 정말로 평범한 남자 중학생들(Lads)이였고, 피아노 따위, 가끔 셋이 모여서 치는 연탄곡 정도면 만족하였다. 대표적으로, Run Lads Run.
평범하게 버스를 타고, 평범하게 등교를 하던 중 사고가 난 것 같더니 이 곳이었다고 셋이 입을 모야 이야기한다.
소녀와의 관계: 장난을 자주 친다. 어린 여동생이 생긴 것 같다며 셋 다 소녀를 귀여워해주기는 하지만 상당히 장난스러운 성격이여서..가끔 그림을 그려주거나(렌) 목마를 태워주거나(래드) 같이 낮잠을 자거나(룬) 하는 모습이 보인다.
//단순한 쌍둥이가 아니다! 무려 셋쌍둥이다! lads가 남자 중고딩을 뜻하는 영국 속어라는 정보와 3인 이상이 필요한 연탄곡이라는 정보를 얻어(출처 - 나무위키) 만들어진 혼돈의 카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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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름 없음 (07251E+64) 2016. 5. 26. 오후 7:30:33>>34 세상에 삼둥이!! 삼삼둥이!! (방방 삼둥이는 정말 예상하지 못했어요.. 후 어째 오시는분들마다 개성이 폭파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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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6HyPaLcJbg (48421E+62) 2016. 5. 26. 오후 8:06:00저... 나 Wings of Piano로 예약 했던 사람인데 예약 취소할게.
나도 공부해야 하는 처지란걸 깜빡 잊고 있었어ㅠㅠ -
37 이름 없음 (07251E+64) 2016. 5. 26. 오후 8:31:41>>36 앗...다들 고생이많구나 공부 열심히하시구! 나중에 만나요! 좋은인연으로 만날수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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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름 없음 (07251E+64) 2016. 5. 26. 오후 8:31:41>>36 앗...다들 고생이많구나 공부 열심히하시구! 나중에 만나요! 좋은인연으로 만날수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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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VSaR3qEsbc (3592E+63) 2016. 5. 26. 오후 11:14:33곡 제목:ANiMA
애칭:아니마 혹은 니마.
성별:본인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일단 여성의 모습이고 여성이라고 지칭한다.
외형:(잘 올려묶은 매끄러운 허리까지 오는 약간 웨이브진 긴 백금발과 보랏빛 눈을 지니고 있고 발끝까지 덮는. 땅에 끌리는 긴 로브를 입은 굉장히 화려하게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이다. 그러나 로브 밑에 있는 부분 중 하반신 쪽은 굉장히 흐릿하다.....못해 거의 아무 것도 없다. 그러므로 항상 둥둥 떠다니는 존재이지만.. 그래도 피아노는 칠 수 있다고.
떠다니는 터라 키를 추정하기 어렵다. 같은 이유로 몸무게도. 아니 애초에 유령에 가까워서 무게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다만 로브는 분명한 실체가 있다. 그래서 로브의 길이와 무게로 대신합시다. 로브의 길이는 180 가량이고 무게는 한자리수 킬로그램의 무게.
성격:(말이 적은 성격. 항상 묵묵히 피아노만 친다. 엄숙. 진지. 화려...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고 한다...? 멍도 많이 때린다.
특기: 피아노, 새카만 뭔가를 다루는 것.
취미: 노래.
과거사: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였던 것 같다.... 아니 그건 자신이 알던 이였던가..? 그렇다면 나는 이 곡의 작곡가였던가? 아니라면 그 피아니스트를 진정으로 사랑하여 그를 이끌어주는 여성..혹은 무사였던가.. 아아. 아니무스. 그대가 나를 아니마로 만들어준 것인가요. 아니면 내가 자진해서 헌신한 것인가요.. 그 기억에서 그 이는 이 곡의 풀버전을 치고 있었다. 자신은 본래 풀버전이란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수록곡 버전밖에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기억나는 건 공통적인 기본적 지식 얼마, 내가 살던 곳은 검게 뒤틀린 세상이었다는 것, 자신이 다루는 검은 기운(인간이나 다른 곡들에겐 무해하다.)을 쓰는 법(보통 의자 같은 걸 만들어서 앉아서 날아다니는 용도로 쓴다. 그게 아니라면 피아노 외의 자동연주 전자음 악기라던가..), 그리고 이 곡(수록곡 ver.) 뿐. 사고인지 병인지는 모르겠으나 혼이 갈가리 찢겨 이곳에 온 건 일부 뿐. 결국 풀버전은 칠 수 없는 영역 너머로. 만약 완전히 밖으로 나간다면 찾을 가능성이 아주 조금 있을지도 모르지만...
소녀와의 관계: 그냥 멍하게 소녀를 바라보는 느낌. 소녀는 자신이 이끌 이인가? 그런 물음도 많이 하고 있다. 소녀에게 지금에서야 조금 접근하려는 듯 하다. 자신의 곡을 자신이 이끌어 쳐 줬으면 좋겠지만... 그 반면으론 아무것도 안 하고 그저 가만히 있기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 -
40 이름 없음 (07251E+64) 2016. 5. 26. 오후 11:39:42아니마...보스곡의 등장인가요.. 그 난이도에 몸이 떨려오는 느낌이네요 시트부터가 위엄이 넘치는 느낌이예요! 나무성 아래에 온걸 환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