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3764059> [좀비/생존/노시트/잠재의식] 누가 도와줘 3. 당신은 해냈습니다. (1001)
당신◆Z0IqyTQLtA
2016. 5. 21. 오전 2:07:39 - 2016. 7. 30. 오후 3: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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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당신◆Z0IqyTQLtA (67572E+60) 2016. 5. 21. 오전 2:07:39상황극판 규칙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8%84%EA%B0%80%20%EB%8F%84%EC%99%80%EC%A4%98.%20%EB%AD%98%ED%95%B4%EC%95%BC%EB%90%A0%EC%A7%80%20%EB%AA%A8%EB%A5%B4%EA%B2%A0%EC%96%B4?action=show
스킬목록 : https://www.evernote.com/shard/s608/sh/a9c722e8-d6ad-4d8e-ab89-b7aefb559eec/9584ac05efdfbdae1d451a4fe65f2b6a
시트 : 당신은 쓸모가 없다. 팝콘이나 가져와라 당신
다이스 : .dice 1?100. (물음표를 빼고 쓰시면 되요)
1판 >1456648071>
2판 >1460708857> -
1 당신◆Z0IqyTQLtA (55499E+61) 2016. 5. 21. 오후 8:15:01음.
스토커?
일단 경험치 계산부터 하죠.
전판에 얻은 경험치 1.5배! 어떤가요? -
2 당신◆Z0IqyTQLtA (61002E+62) 2016. 5. 21. 오후 8:16:2114*1.5 = 21
이정도면? -
3 당신◆Z0IqyTQLtA (55499E+61) 2016. 5. 21. 오후 8:22:36아 그리고 스토커는 이미 따라오고 있었어요.
아까부터. -
4 이름 없음 (90511E+63) 2016. 5. 21. 오후 8:39:31>>1-2 오케이!
>>3 뭐시라...(동공지진) -
5 당신◆Z0IqyTQLtA (61002E+62) 2016. 5. 21. 오후 8:40:50>>4
언제 부터였을까요~ -
6 당신◆Z0IqyTQLtA (61002E+62) 2016. 5. 21. 오후 8:42:26웨이스터 1 (h 20)(e 0)(d 23)
웨이스터 2 (h 20)(e 0)(d 24)
웨이스터 3 (h 20)(e 0)(d 19)
일단 여기서 이녀석들이 다가오면 기습이었죠?
음 일단 보죠.
웨이스터 1 (h 20)(e 0)(d .dice 18 28. = 27)
웨이스터 2 (h 20)(e 0)(d .dice 19 29. = 23)
웨이스터 3 (h 20)(e 0)(d .dice 14 24. = 17)
이번에는?
# -
7 이름 없음 (90511E+63) 2016. 5. 21. 오후 8:49:28웨이스터1은 오히려 멀어졌네...
가장 가까운 3을 쏠까, 아니면 더 기다릴까... -
8 당신◆Z0IqyTQLtA (67572E+60) 2016. 5. 21. 오후 9:50:11아직 고민중인가요 아니면 다른 당신이 오길 기다리는건가요?
-
9 이름 없음 (41491E+60) 2016. 5. 21. 오후 11:41:16다른 당신이 오길 기다리...는데 집의 인터넷 회선이 일을 안 해서 더 기다리다가 4G 켰다 OTL
그럼 웨이스터 3부터 쏘자. -
10 이름 없음 (41491E+60) 2016. 5. 21. 오후 11:41:52.dice 1 100. = 12
이거 맞던가... -
11 이름 없음 (41491E+60) 2016. 5. 21. 오후 11:42:20켁 8.8
-
12 당신◆Z0IqyTQLtA (61002E+62) 2016. 5. 21. 오후 11:48:49그럴줄 알았네요.
당신은 다이스는 30이 넘어가질 못해요. -
13 당신◆Z0IqyTQLtA (46564E+56) 2016. 5. 22. 오전 12:11:51빗나갔습니다!
변이체가 약간의 이상함을 느낍니다만 다행히 안들켰습니다.
하지만 더 소리를 냈다가는 들키겠죠...
다시 행동!
# -
14 이름 없음 (13867E+56) 2016. 5. 22. 오전 1:02:08일단 더 다가오기를 기다려보자...
-
15 당신◆Z0IqyTQLtA (20567E+55) 2016. 5. 22. 오전 1:45:14웨이스터 1 (h 20)(e 0)(d .dice 17 37. = 23)
웨이스터 2 (h 20)(e 0)(d .dice 13 33. = 14)
웨이스터 3 (h 20)(e 0)(d .dice 7 27. = 13)
웨이스터들은 아까의 이상함에 약간 흥분하여 더 분주하게 돌아다닙니다.
만약 거리가 8 이하라면 다이스를 굴려 걸리는지 에 대해 판정할거예요.
# -
16 이름 없음 (63059E+57) 2016. 5. 22. 오전 2:12:34웨이스터3을 노리고 리벳건으로 한번 더 쏴 보자.
.dice 1 100. = 65 -
17 당신◆Z0IqyTQLtA (39756E+51) 2016. 5. 22. 오전 11:47:35우와 당신 누구야. 65다이스가 나오다니 당신은 놀랐습니다.
-
18 당신◆Z0IqyTQLtA (39756E+51) 2016. 5. 22. 오후 12:00:39조준.
명중.
웨이스터 3 사망.
웨이스터 1은 멍때립니다.
웨이스터 2는 옆의 친구가 죽은것에 의문을 가집니다.
웨이스터 2 (h 20)(e 0)(d .dice 6 18)
# -
19 당신◆Z0IqyTQLtA (39756E+51) 2016. 5. 22. 오후 12:01:07웨이스터 2 (h 20)(e 0)(d .dice 6 18. = 6)
-
20 당신◆Z0IqyTQLtA (39756E+51) 2016. 5. 22. 오후 12:04:20웨이스터가 당신에게 다가왔습니다! 8%를 뚫고 6이 나오다니역시 당신 다이스는 대단 하네요.
다이스를 굴리세요. 40이상이면 은신 성공
# -
21 이름 없음 (63059E+57) 2016. 5. 22. 오후 12:06:49.dice 1 100. = 64
이번에도 과연?
나노에게 잠시 투명화를 부탁할까. -
22 당신◆Z0IqyTQLtA (39756E+51) 2016. 5. 22. 오후 12:31:40투명화로 성공률이 1.5배 정도 올라가지만 어차피 성공했네요!
다이스가 이상하게 오늘 좋네요..?
성공적 은신. -
23 당신◆Z0IqyTQLtA (39756E+51) 2016. 5. 22. 오후 12:38:48웨이스터 1 (h 20)(e 0)(d .dice 13 23. = 16)
웨이스터 2 (h 20)(e 0)(d 6)
# -
24 이름 없음 (63059E+57) 2016. 5. 22. 오후 1:19:17>>22 그러게...?
웨이스터2를 리벳건으로 쏘자.
.dice 1 100. = 39 -
25 당신◆Z0IqyTQLtA (39756E+51) 2016. 5. 22. 오후 2:25:11아 퍼센테이지가 없는 경우는 당신이 지금 계산할 여지가 안되는거니... 이해해 주세요
-
26 당신◆Z0IqyTQLtA (39756E+51) 2016. 5. 22. 오후 2:33:06조준.
명중.
웨이스터 2 사망
웨이스터 1은 아직도 아무것도 못 알아챘군요.
.dice 1 100. = 87
이건 무언가의 다이스.
# -
27 이름 없음 (63059E+57) 2016. 5. 22. 오후 3:25:51...혹시 모르니 잠시 주위를 살펴보는 게 좋겠어.
나노에게 뭐 수상한 거 있으면 알려달라고 해보자. -
28 당신◆Z0IqyTQLtA (19309E+55) 2016. 5. 23. 오전 6:35:28당신은 주변을 살펴 봤습니다.
별것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또한 나노는 주변을 탐색했습니다.
여섯? 아니 일곱?
아니네요. 다섯 정도가 주변에 탐지 된다고 합니다.
# -
29 이름 없음 (18182E+56) 2016. 5. 23. 오후 12:08:00변이체가 줄어들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설마 자기들끼리 합쳐지고 있는 건 아니겠지...ㄷㄷ
일단 웨이스터 1부터 리벳건으로 마저 처리하자.
dice 1 100. -
30 이름 없음 (18182E+56) 2016. 5. 23. 오후 12:08:22.dice 1 100. = 33
앗 실수. -
31 당신◆Z0IqyTQLtA (59093E+54) 2016. 5. 23. 오후 8:10:5874%니까...
조준.
명중!
웨이스터 1 사망.
이 주변의 변이체는 다 쓰러트렸네요.
이제... 변이체가 한 다섯 남았나? 처리하면 될듯하네요.
# -
32 이름 없음 (18182E+56) 2016. 5. 23. 오후 8:27:37변이체들 말고 다른 특이사항은 더 없을까?
-
33 당신◆Z0IqyTQLtA (59458E+51) 2016. 5. 23. 오후 9:20:02글쎄요.
벽들은 약간 허물어져 무너졌고, 검은 이끼들은 자라지 못하고 웨이스터들은 햇빛밑이라 느릿느릿밖에 못 돌아다니고.
정말 평범하고 식은죽 먹기인 일들 뿐이군요.
어떻게 일이 나쁘게 돌아가겠아요?
절대 그럴리 없죠.
절대.
.dice 1 100. = 73
# -
34 당신◆Z0IqyTQLtA (79178E+55) 2016. 5. 23. 오후 9:20:28그렇네요.
절대. -
35 이름 없음 (18182E+56) 2016. 5. 23. 오후 10:04:24...그렇게 강조하니까 더 불안한 건 나뿐인가.
일단 웨이스터들이나 마저 퇴치하러 가볼까... -
36 당신◆Z0IqyTQLtA (79178E+55) 2016. 5. 23. 오후 10:24:48웨이스터 5마리죠.
웨이스터 1 (h 20)(e 0)(d .dice 20 30. = 24)
웨이스터 2 (h 20)(e 0)(d .dice 20 30. = 24)
웨이스터 3 (h 20)(e 0)(d .dice 20 30. = 30)
웨이스터 4 (h 20)(e 0)(d .dice 20 30. = 29)
웨이스터 5 (h 20)(e 0)(d .dice 20 30. = 24)
자 이제 5마리 남았네요. 웨이스터요.
리벳건 (중거리무기)(D 20)(A 5)[행동 1을 소모하여 리벳건의 공격력을 3배로 강력하게 할수 있다.][16거리이상부터 다이스에 패널티.]
당신 차례
# -
37 이름 없음 (18182E+56) 2016. 5. 23. 오후 10:29:50거리가 좀 멀다...
나노랑 근처에 매복해서 기다리다가, 가까이 오는 녀석부터 기습하자. -
38 당신◆Z0IqyTQLtA (09436E+54) 2016. 5. 23. 오후 10:42:12웨이스터 1 (h 20)(e 0)(d .dice 16 32. = 27)
웨이스터 2 (h 20)(e 0)(d .dice 16 32. = 18)
웨이스터 3 (h 20)(e 0)(d .dice 22 38. = 27)
웨이스터 4 (h 20)(e 0)(d .dice 21 37. = 26)
웨이스터 5 (h 20)(e 0)(d .dice 16 32. = 27)
어기적 어기적.
이 옥상에서 뭘 한다고 움직이는걸까요?
밑층에서 싸우는 소리를 들어서 인가 아니면 누가 깨우기라도 했나.
# -
39 이름 없음 (18182E+56) 2016. 5. 23. 오후 10:54:26그러고보니 여기는 햇빛까지 들어오는 곳이지...뭔가 목적이 있어서 남아있는 건가...?
일단 가까이 다가온 웨이스터 2부터 쏘자.
.dice 1 100. = 35 -
40 당신◆Z0IqyTQLtA (09436E+54) 2016. 5. 23. 오후 11:09:46웨이스터 1 (h 20)(e 0)(d 27)[28%]
웨이스터 2 (h 20)(e 0)(d 18)[69%]
웨이스터 3 (h 20)(e 0)(d 27)[28%]
웨이스터 4 (h 20)(e 0)(d 26)[32%]
웨이스터 5 (h 20)(e 0)(d 27)[28%]
그러니까... 명중이군요!
웨이스터 2 사망!
웨이스터 1 (h 20)(e 0)(d 27)[28%]
웨이스터 3 (h 20)(e 0)(d 27)[28%]
웨이스터 4 (h 20)(e 0)(d 26)[32%]
웨이스터 5 (h 20)(e 0)(d 27)[28%]
리벳건 (중거리무기)(D 20)(A 4)[행동 1을 소모하여 리벳건의 공격력을 3배로 강력하게 할수 있다.][16거리이상부터 다이스에 패널티.]
당신 차례.
# -
41 이름 없음 (18182E+56) 2016. 5. 23. 오후 11:30:38나머지는 거리가 좀 먼데.
변이체들이 더 다가오길 기다렸다가 가장 가까이 오는 변이체를 쏘자. -
42 당신◆Z0IqyTQLtA (25387E+53) 2016. 5. 23. 오후 11:33:44웨이스터 1 (h 20)(e 0)(d .dice 19 35. = 31)
웨이스터 3 (h 20)(e 0)(d .dice 19 35. = 25)
웨이스터 4 (h 20)(e 0)(d .dice 18 34. = 29)
웨이스터 5 (h 20)(e 0)(d .dice 19 35. = 32)
.dice 1 100. = 3
뭔가 섬찟한 느낌이 듭니다.
# -
43 당신◆Z0IqyTQLtA (61256E+56) 2016. 5. 23. 오후 11:36:29당신은 재빠르게 뭔가가 지나간것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 뭔가 이상합니다.
그것도 매우.
당신은 뭔가가 당신을 노리고 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웨이스터들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에 직면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
주변 공기가 찌릿한 느낌이 듭니다.
# -
44 이름 없음 (18182E+56) 2016. 5. 23. 오후 11:38:39나노한테 뒤를 봐달라고 해둬야겠어...
변이체들도 좀 멀어진 김에, 얘들 잡는 건 잠시 미루고 다른 곳을 더 둘러보는 게 어떨까?
혹시 모르잖아? 어딘가 잔해 밑이나 벽 틈새 그런 곳에 검은 이끼가 잔뜩 숨어있을지... -
45 이름 없음 (18182E+56) 2016. 5. 23. 오후 11:39:45앗, >>42 끝의 #만 보고 바로 썼더니...
나노한테 역시 주변을 다시 한번 살펴달라고 해봐야겠어. 어딘가에 저격수라도 있는 거 아니야? -
46 당신◆Z0IqyTQLtA (09436E+54) 2016. 5. 23. 오후 11:48:07나노는 레이더를 펼쳤습니다.
변이체 5..아니 4마리가 걸렸습니다.
잠깐만요.
아까도 이랬는데.
뭔가가 레이더에 걸렸다가 자신이 걸린것을 알아채고 순식간에 레이더 망에서 빠져나간듯한... 것 같습니다.
인간은 아닙니다. 인간의 속도로 이렇게 레이더에서 빨리 사라질수는 없어요.
그때 당신에게로 뭔가 날아옵니다.
# -
47 이름 없음 (56867E+56) 2016. 5. 24. 오전 12:01:03으아아으아!! 변이체들도 매복 같은 거 하는거냐!!!
일단 피하자! 피하든가 아니면 염력으로 밀쳐내든가 아니면 둘 다 하든가!! -
48 당신◆Z0IqyTQLtA (46799E+54) 2016. 5. 24. 오전 12:02:35일단 하나만! 일단 피하거나 염력을 쓰거나 하나만!
뭘 할거예요! 지금 당장 선택해요 당장!
# -
49 이름 없음 (57094E+58) 2016. 5. 24. 오후 2:45:53그렇다면 피하고 보자!!
-
50 당신◆Z0IqyTQLtA (46799E+54) 2016. 5. 24. 오후 5:02:09당신은 서둘러 굴렀습니다.
당신이 굴러 빠져 나온 곳에 소리가 울립니다.
금속과 바닥이 부딫히며 내는 소리 입니다.
아주 맑고 경쾌하게
...? 어라.
이걸 왜 던졌을까요.
당신은 여러개의 시선을 느낍니다.
그래요. 웨이스터 들이요.
웨이스터 1 (h 20)(e 0)(d 23)
웨이스터 3 (h 20)(e 0)(d 17)
웨이스터 4 (h 20)(e 0)(d 21)
웨이스터 5 (h 20)(e 0)(d 24)
이런.
리벳건 (중거리무기)(D 20)(A 4)[행동 1을 소모하여 리벳건의 공격력을 3배로 강력하게 할수 있다.][16거리이상부터 다이스에 패널티.]
당신 차례.
# -
51 이름 없음 (56867E+56) 2016. 5. 24. 오후 11:04:43이런...!!
나노한테 뒤를 맡기고, 일단 가장 가까운 웨이스터 3을 쏘자.
.dice 1 100. = 19 -
52 이름 없음 (56867E+56) 2016. 5. 24. 오후 11:05:02으아아아악!!!
-
53 당신◆Z0IqyTQLtA (46799E+54) 2016. 5. 24. 오후 11:07:10조준.
빗나감!
이이런. 상황이 안좋아져 가는데요.
리벳건 (중거리무기)(D 20)(A 3)[행동 1을 소모하여 리벳건의 공격력을 3배로 강력하게 할수 있다.][16거리이상부터 다이스에 패널티.]
당신 (h 66)
당신차례.
#
행동 1 남음, -
54 이름 없음 (56867E+56) 2016. 5. 24. 오후 11:40:12좀 둘러보자. 주변에 뭔가 쓸만한 게 없을까?
금속 쪼가리(?)는 어느 방향에서 날아왔어?
그러고보니 일행들한테 삽이랑 진압공기포가 어디갔는지 물어보는 걸 깜박했다ㅠㅠ 아무래도 정황상 다른 일행들이 들고 가서 잃어버렸든지 아니면 잘 쓰고 있든지 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
55 당신◆Z0IqyTQLtA (46799E+54) 2016. 5. 24. 오후 11:46:49주변에 쓸만한건 살필 겨를도 없습니다. 뭔가 이 상황을 순식간에 바꿔 줄만한 그런것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당신에게로 달려 오는 변이체 만으로도 바빠서 그런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금속 쪼가리는 어디서 날아왔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웨이스터가 있던쪽은 아닌듯합니다.
아마 당신 뒷쪽..?
# -
56 이름 없음 (75175E+55) 2016. 5. 24. 오후 11:59:59...웨이스터한테 총질을 하는게 나을까 저 금속쪽으로 도망가는게 나을까...
-
57 이름 없음 (79585E+53) 2016. 5. 25. 오전 12:16:09>>56 이거 쓸까.
$ -
58 이름 없음 (79585E+53) 2016. 5. 25. 오전 12:22:06아이디가 바뀌는 자정이 넘었지만...힌트는 의외로 잘 안 썼으니까.
이런 때가 아니면 힌트 언제 쓰겠어. -
59 당신◆Z0IqyTQLtA (89876E+51) 2016. 5. 25. 오전 12:36:44>>57
일단 저 정체 모를것은 당신이 웨이스터랑 싸워서 총알을 다 쓰든 체력을 소비하든 당신의 상태저하를 노리고 있습니다.
당신이 빈틈이 보이면 그때... 팍- 하고 공격 하겠죠. -
60 이름 없음 (79585E+53) 2016. 5. 25. 오전 12:57:10그럼 뭘 할지 결정났네. 일단 튀자!
괜히 싸우려고 덤비다가 피볼 것 같아... -
61 당신◆Z0IqyTQLtA (89876E+51) 2016. 5. 25. 오전 1:03:04일단 튀는게 좋겠죠.
그런데 어느쪽으로 튀죠?
1. 비상구 계단
2. 중안 계단
3. 유리창(???)
4. 기타
# -
62 이름 없음 (05241E+48) 2016. 5. 25. 오전 1:14:44난 이 병원을 나가겟어! 와장창창! ...을 해보고싶지만. 일단. 비상구쪽?
-
63 당신◆Z0IqyTQLtA (89876E+51) 2016. 5. 25. 오전 1:24:15당신은 비상구 쪽으로 갔
무언가 튀어 나왔습니다.
.dice 1 100. = 59
당신이... 도망치길 기다리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
64 당신◆Z0IqyTQLtA (89876E+51) 2016. 5. 25. 오전 1:29:26당신은 그 변이체의 모습을 봤습니다.
그 변이체는 웨이스터와 닮았지만 달랐습니다.
좀더 검은색에 가깝고 더 재빨랐으며... 영악했습니다.
스토커의 잠복.
스토커(h 70)(e 30)(d 1)
당신에게 20 데미지.
당신 (h 46)
당신의 가슴팍에 큰 상처가 났습니다.
그리고...
변이체 차례 입니다. -
65 당신◆Z0IqyTQLtA (89876E+51) 2016. 5. 25. 오전 1:38:04변이체 이동
웨이스터 1 (h 20)(e 0)(d 23)
웨이스터 3 (h 20)(e 0)(d 17)
웨이스터 4 (h 20)(e 0)(d 21)
웨이스터 5 (h 20)(e 0)(d 24)
그리고...
스토커의 공격
데미지 20-
갑자기 나노가 당신과 스토커 사이에 끼어들었습니다.
동시에 당신의 몸에 갑옷처럼 붙습니다.
단단함 5 증가.
데미지 10
당신 (h 36)
데미지 10
당신 (h 26)
큰일이네요. 상처가 꽤 심해요.
그런데 나노가 갑옷 처럼 된덕에 약간은 버틸만 한데...
여기서 당장 빠져 나가야 하는데...
당신차례입니다.
#
행동 2 남음. -
66 이름 없음 (79585E+53) 2016. 5. 25. 오후 6:47:37으어어.
주변을 둘러보자. 뭔가 이 상황에 유용하게 써먹을 만한 게 없을까?
저 변이체들의 주의를 끌거나 아니면 시야를 가리거나 아니면 쫓아오는 걸 방해할 만한...
혹은 다른 일행들에게 도움을 청할 방법이라거나... -
67 당신◆Z0IqyTQLtA (89876E+51) 2016. 5. 25. 오후 9:16:33천장에 무언가 장치 같은게 있습니다.
보통 건물의 천장에 달려 있는 장치는... 뭐였죠? 분명 지금 상황에 주요한것 같은데... 뭐였지?
당신은 중앙계단로 갈수 있는 도주루트를 발견했습니다.
이렇게 치밀하게 숨어서 당신의 도주를 막을 만한 저녀석이 중앙계단으로 도주할 방법을 남겨두다니...
# -
68 이름 없음 (79585E+53) 2016. 5. 25. 오후 9:30:27혹시 스프링클러?? 혹은 1판에 나왔던 자외선 방출기?
근데 지금 어느 쪽이든 간에 저걸 작동시킬 수단이 있을까...불 붙이거나 연기를 낼 만한 게...있나?
아니, 잠깐만. 아직 그 쪽으로 가지 말자. 중앙계단에도 함정이 있을지도 몰라... -
69 당신◆Z0IqyTQLtA (89876E+51) 2016. 5. 25. 오후 9:43:14그래요. 뭔가 너무 뻔해요. 저기로 간다는건 이상해요.
저 장치는 스프링 쿨러 같은걸까요?
스프링쿨러는 어느 부분이 녹거나 하면 작동한다던데... 부숴도 상관 없을까 하고 당신은 생각이 조금 듭니다.
# -
70 이름 없음 (70281E+49) 2016. 5. 25. 오후 11:29:04스프링쿨러가 있다는 건 어쨌든 저 부분에 물이 들어가 있다는 거니까...
일단은 급한대로 염력으로 확 뜯어내보자. -
71 당신◆Z0IqyTQLtA (89876E+51) 2016. 5. 25. 오후 11:31:14염력으로 뜯어질까요...?
당신의 몸이 좋지 않아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다이스를 굴리세요.
20 이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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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이름 없음 (79585E+53) 2016. 5. 25. 오후 11:33:51.dice 1 100. = 100
-
73 이름 없음 (79585E+53) 2016. 5. 25. 오후 11:35:22헐 웬일이니!!!!! 100!!!! 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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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당신◆Z0IqyTQLtA (89876E+51) 2016. 5. 25. 오후 11:55:03???
말도 안돼.
당신이 100이라니.
맨날 30 이하만 나오는 당신이. -
75 당신◆Z0IqyTQLtA (97673E+61) 2016. 5. 26. 오전 12:06:15당신은 뭔가... 물체의 구조가 보이는듯합니다.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그냥 뭔가 직감적으로 구조를 알겠다고 해야하나 뭔가 분석적인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어쨌든 단 한가지 알겠는건
당신은 알았다 이겁니다. 염력을 써야만 할 부분을...!
당신은 본능적으로 스프링쿨러의 약해진 부분을 부숴 버립니다. 동시에 약해진 천장을 무너트립니다.
천장 벽이 무너져 내리면서 당신 주위로 떨어집니다!
하지만 당신에게는 닿지 않습니다.
그렇게 부쉈으니까요.
스토커는 곧바로 무언가를 느꼈는지 도망쳤습니다.
다른 웨이스터들은...
웨이스터 1 .dice 1 3. = 1
웨이스터 3 .dice 1 3. = 2
웨이스터 4 .dice 1 3. = 3
웨이스터 5 .dice 1 3. = 2
3이면 살아있다. -
76 당신◆Z0IqyTQLtA (97673E+61) 2016. 5. 26. 오전 12:07:23웨이스터 한마리 만이 살아 있습니다.
웨이스터 4 (h 20)(e 0)(d 21)
멍청해서 도망칠 생각도 안 하고 본능적으로 당신에게 달려 들려고만 하고 있군요.
#
행동 1 남음 -
77 이름 없음 (5232E+62) 2016. 5. 26. 오전 12:09:11거리 21...제발 맞아라아아아아
.dice 1 100. = 36 -
78 이름 없음 (5232E+62) 2016. 5. 26. 오전 12:10:37으아아아아이아
...그, 그렇지만 천장 무너져서 햇빛 들어올테니 괜찮겠지! -
79 당신◆Z0IqyTQLtA (97673E+61) 2016. 5. 26. 오전 12:26:17체력 저하로 인한 명중률 저하.
다이스 값 32
명중 실패... -
80 당신◆Z0IqyTQLtA (97673E+61) 2016. 5. 26. 오전 12:30:00웨이스터 이동.
웨이스터 4 (h 20)(e 0)(d 9)
어 약간 빠른데요.
흙먼지 때문에 약간 빠르게 달려 오는듯합니다.
당신 차례.
리벳건 (중거리무기)(D 20)(A 2)[행동 1을 소모하여 리벳건의 공격력을 3배로 강력하게 할수 있다.][16거리이상부터 다이스에 패널티.]
당신 (h 26)
# -
81 이름 없음 (5232E+62) 2016. 5. 26. 오전 12:33:51그래도 저 정도면 쏘면 맞겠지!
이번엔 제발 맞아라아아아아
.dice 1 100. = 98 -
82 이름 없음 (5232E+62) 2016. 5. 26. 오전 12:35:1498 떴다━━━(º∀º)━━━!!
-
83 당신◆Z0IqyTQLtA (97673E+61) 2016. 5. 26. 오전 12:59:11우와. 오늘 다이스 빨 엄청나요.
조준.
명중.
웨이스터 4 사망.
그리고 추가적으로 아까전에.
웨이스터 1 사망.
웨이스터 3 사망.
웨이스터 5 사망.
휴우... 이제 안전은 해졌는데 당신이 엉망진창이군요...
무언가 비상 계단통을 통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 -
84 이름 없음 (5232E+62) 2016. 5. 26. 오전 1:07:36동료들일까?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변이체면 숨어야겠지... -
85 당신◆Z0IqyTQLtA (97673E+61) 2016. 5. 26. 오전 1:17:31아마 동료 겠죠? 아마?
변이체면 숨어야 되기는 하겠는데...
이런.
천장이 더 무너져 내립니다.
비상계단통으로 갈까요?
아니면 다른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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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이름 없음 (5232E+62) 2016. 5. 26. 오전 7:00:13비상계단 쪽으로 가자.
중앙계단 쪽은 여전히 찜찜해. -
87 당신◆Z0IqyTQLtA (97673E+61) 2016. 5. 26. 오후 1:47:27비상계단쪽으로 힘겹게 갔습니다.
동료들이 보입니다.
정신이 혼미합니다.
정신이 혼미해 쓰러지기전에 동료에게 마지막으로 할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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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이름 없음 (11754E+60) 2016. 5. 26. 오후 2:18:25당연히 이거겠지.
스토커를 조심해, 교활한 놈이야...!
또 쓰러지겠네...ㅠㅠ -
89 이름 없음 (11754E+60) 2016. 5. 26. 오후 2:19:24이번엔 또 얼마나 오랫동안 뻗어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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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이름 없음 (96129E+57) 2016. 5. 26. 오후 2:20:05아이고오오 또 또다른 당신을 만나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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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당신◆Z0IqyTQLtA (97673E+61) 2016. 5. 26. 오후 9:41:27아이고오오 당신은 또 날렸슴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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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당신◆Z0IqyTQLtA (97673E+61) 2016. 5. 26. 오후 10:31:09당신은 동료들에게 잘 숨어 다니는 변이체 스토커에 대해 경고를 했습니다.
간신히 그말을 한뒤 어느정도 안심이 된 당신은 정신을 잃었습니다.
당신은 또 다시 일어났습니다.
또 아무것도 없는듯한 이상한 곳에 말이죠.
이제 지긋할 정도 인데요.
맨날 꿈의 끝도 기분 더럽고.
대체 당신은 왜 이 꿈을 꾸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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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이름 없음 (19617E+57) 2016. 5. 27. 오전 9:53:46>>91 파이팅...
그러게, 왜일까...
이거, 처음 일어났을 때 기억이 없던 거랑 관련 있으려나.
또 다른 당신은 뭔가 아는 것 같아 보이던데. 어쩌면 당신의 옛날 기억들을 그 쪽이 가지고 있지 않을까?
뭔가 더 생각나는 게 없나 한번 떠올려보자... -
94 당신◆Z0IqyTQLtA (82935E+60) 2016. 5. 27. 오후 2:52:49안 떠오르는게 떠오르려고 생각한다고 나지는 않았습니다.
마치 리모컨 위치가 어딘지 떠올릴때처럼 말입니다.
또 다른 당신은... 뭔가를 알고는 있겠죠.
말은 안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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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이름 없음 (95424E+55) 2016. 5. 27. 오후 4:34:15단순히 말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뭔가 말할 수 없는 것도 있는 것 같은 느낌...
주변에는 뭔가 변화가 생겼을까? -
96 당신◆Z0IqyTQLtA (13279E+54) 2016. 5. 27. 오후 5:50:57지난번이랑 똑같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검은 이끼.
이상하게 생긴 직육면체의 구조물.
구조물 주변에만 검은 이끼 없음.
그런 구조물 앞에 있는 또 다른 당신.
약간 이상한건... 너무 변화가 없지 않나 싶은데요.
예를 들어 저 또 다른 당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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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이름 없음 (95424E+55) 2016. 5. 27. 오후 6:09:41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루프하는 건가...
-
98 이름 없음 (95424E+55) 2016. 5. 27. 오후 6:10:28어차피 반복될 거...
이번엔 아무것도 안 하고 잠시 가만히 있어보자. -
99 당신◆Z0IqyTQLtA (13279E+54) 2016. 5. 27. 오후 6:19:56당신은 가만히 있었습니다.
계속.
계에에속.
발밑의 검은 이끼가 당신의 발을 타고 오릅니다.
불안...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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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이름 없음 (95424E+55) 2016. 5. 27. 오후 7:05:39또 다른 라일리는 뭘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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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당신◆Z0IqyTQLtA (13279E+54) 2016. 5. 27. 오후 7:38:13또 다른 당신은 뭔가 움직일듯한 낌새가 보입니다.
# -
102 이름 없음 (95424E+55) 2016. 5. 27. 오후 7:58:27그러면 조금만 더 가만히 있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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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당신◆Z0IqyTQLtA (23317E+50) 2016. 5. 28. 오전 12:11:02검은이끼가 점점 다리를 타고 오릅니다. 벌써 무릎까지 타고 올라왔어요.
그리고 또 다른 당신도 당신을 향해 아주 느리게 걸어옵니다.
# -
104 이름 없음 (22862E+56) 2016. 5. 28. 오후 3:30:14슬슬 검은이끼를 염력으로 뜯어내고 뒤로 물러나서 또 다른 당신을 계속 살펴보자.
현실의 검은이끼는 뜯어내니까 비명을 질렀는데 이쪽의 검은이끼들은 딱히 그렇지 않았지....?
어쩌면 쟤네는 진짜 검은이끼가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
105 당신◆Z0IqyTQLtA (23317E+50) 2016. 5. 28. 오후 3:34:40당신이 이끼를 뜯어내자 검은 이끼들은 약간 더 거칠어진 느낌이 있습니다.
당신이 이끼를 뜯어내자 또다른 당신은 다가오는것을 멈춥니다. 그리고 약간 물러났습니다.
# -
106 이름 없음 (22862E+56) 2016. 5. 28. 오후 3:53:47그 자리에서 적당히 주변의 검은이끼들을 뜯어내 치우면서 또 다른 당신과 대화를 시도해보자.
"또 만났네." -
107 당신◆Z0IqyTQLtA (23317E+50) 2016. 5. 28. 오후 5:28:49또 다른 당신은 당신이 한 말을 듣더니 잠시뒤 조용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제자리에서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 -
108 이름 없음 (22862E+56) 2016. 5. 28. 오후 5:56:45앗, 기억하는 건가.
"이제 여기서 뭘 어떡하면 좋을까..." -
109 당신◆Z0IqyTQLtA (23317E+50) 2016. 5. 28. 오후 6:06:34기억한다기보단 뭔가 다른데요...
또 다른 당신은 엄지 손가락으로 자기 목을 긋습니다.
죽으라는데요. 또.
# -
110 이름 없음 (92066E+55) 2016. 5. 28. 오후 8:31:10...이건 뭐 완전 루프하는 거잖아.
어디까지 똑같나 한번 보자.
직육면체 구조물에 염력을 3초만 써봐. -
111 당신◆Z0IqyTQLtA (94868E+53) 2016. 5. 29. 오전 3:33:24역시나 다르게 빛나고 있습니다.
그 순간 또 다른 당신이 당신의 염력을 끊어 버립니다.
# -
112 이름 없음 (71201E+55) 2016. 5. 29. 오후 2:55:06"저번에 이미 한번 죽지 않았나 나. 또 죽으라니 무슨 소리야?"
아니, 죽었기 때문에, 또는 죽으려고 해서 죽기 직전에 루프한 건가?
특정한 결말에 다다르기 전까지는 계속 루프하는 걸까. -
113 이름 없음 (75074E+53) 2016. 5. 29. 오후 7:42:56음... 왜 또 다른 나는 날 죽이려 하는걸까.
검은 이끼에 감싸지거나 구조물에 가까이 가려고 하면 죽이려하는거 같은데 맞으려나?
게다가 언제나 죽으면 깨어나니까 혹시 또 다른 나는 검은 이끼나 구조물에게 무슨 영향을 받기 전에 잠에서 깨어나게 하려는거 아닐까. -
114 당신◆Z0IqyTQLtA (34389E+47) 2016. 5. 30. 오전 12:33:35>>113-114
둘다 뭔가 꽤 정답에 가까운듯한 것이었습니다.
무슨 소리냐 라고 묻자 또 다른 당신은 설명해 보려 했지만, 말없이는 매우 힘든것을 알고는 포기합니다.
# -
115 이름 없음 (27762E+53) 2016. 5. 30. 오전 11:23:12>>113 ㅇㅁㅇ!!
'언제나'라고 하기엔 꿈에서 죽은 적이...구조물에 빨려들어가기 전에 한번?
아니 저번에 또 다른 나에게 멱살 잡히고 오지 말라고 했을 때...그때도 죽었던가?
그래도 그것도 말 되는 것 같다.
검은 이끼에 파묻히거나 구조물에 빨려들어가는 게 뭔가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불러온다면, 차라리 쟤한테 죽는 게 가장 나은 결말일 수도 있겠네.
구조물에도 다가가지 말고, 근처의 검은 이끼들도 최대한 떼어내고는 양손을 들어올리자.
"영문을 모르겠지만...이제 됐어?" -
116 당신◆Z0IqyTQLtA (37257E+52) 2016. 5. 30. 오후 11:48:54또 다른 당신은 조용히 당신을 쳐다봅니다.
결국 어쩔수 없는 일이니까요.
또 다른 당신은 당신의 목옆을 향해 손가락을 가르켰습니다.
그리고 염력이 날카롭게 당신의 목을 그-
당신은 깨어났습니다.
# -
117 이름 없음 (4975E+58) 2016. 5. 31. 오후 7:20:07주변을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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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당신◆Z0IqyTQLtA (91246E+56) 2016. 5. 31. 오후 8:35:37세상이 거꾸로 보입니다.
아니 다시 보니 당신은 거꾸로 매달려 있는겁니다.
이곳은 약간 어둡군요.
당신은...
어딘가의 천장에 달린 끈에 매달려 지하같은 곳 중간에 있는것 같습니다.
당신의 위쪽은 약간 소란 스럽습니다.
# -
119 이름 없음 (1353E+58) 2016. 5. 31. 오후 8:43:54일단 끈부터 풀어서 몸을 해방시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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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당신◆Z0IqyTQLtA (91246E+56) 2016. 5. 31. 오후 10:20:31아잇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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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당신◆Z0IqyTQLtA (91246E+56) 2016. 5. 31. 오후 10:22:55당신은 줄을 끊었고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끈은 그 순간 빨려가듯 올라 갑니다.
동시에 쿵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야... 어? 어어어??? 끊어졌잖아!"
케시 목소리입니다.
아마 케시가 끌어 당기고 있었던것 같은데요.
# -
122 이름 없음 (1353E+58) 2016. 5. 31. 오후 10:34:26엇 케시였을줄은...감히 상상도 못했다...
"케시? 이게 무슨 일이야?"
그럼 지금 상황이 어떤지 그리고 여기는 어디인지 파악해볼까? -
123 당신◆Z0IqyTQLtA (91246E+56) 2016. 5. 31. 오후 10:39:54"어? 일어 났 으악 이런 미친 제기랄!"
지금 위에는 꽤 난장판인듯 한데요.
"일어났는데 지금 우리가 여유가"
총성이 몇번 울립니다.
"없거든? 그러니까 너가 거기서 잠시 버텨야 될것같아!"
무엇으로부터?
이곳 저곳에서 변이체가 스멀 스멀 나오는듯 합니다.
웨이스터 1(h 20)(e 0)(d .dice 20 25. = 21)
웨이스터 2(h 20)(e 0)(d .dice 20 25. = 20)
웨이스터 3(h 20)(e 0)(d .dice 20 25. = 25)
-
124 당신◆Z0IqyTQLtA (91246E+56) 2016. 5. 31. 오후 10:41:38웨이스터 1(h 20)(e 0)(d 21)[54%]
웨이스터 2(h 20)(e 0)(d 20)[59%]
웨이스터 3(h 20)(e 0)(d 25)[36%]
당신 (h 75)
리벳건 (중거리무기)(D 20)(A 5)[행동 1을 소모하여 리벳건의 공격력을 3배로 강력하게 할수 있다.][16거리이상부터 다이스에 패널티.]
#
당신차례입니다 2 행동남음 -
125 이름 없음 (1353E+58) 2016. 5. 31. 오후 10:47:02일단 제일 가까운 웨이스터 1부터 쏠까.
.dice 1 100. = 13 -
126 이름 없음 (1353E+58) 2016. 5. 31. 오후 10:55:34아아...88
-
127 당신◆Z0IqyTQLtA (91246E+56) 2016. 5. 31. 오후 10:59:43당신이 잘 살아남는 방법 : 100% 맞는게 아니면 무조건 빗나간다고 생각하면서 싸운다.
-
128 당신◆Z0IqyTQLtA (91246E+56) 2016. 5. 31. 오후 11:04:30웨이스터 1(h 20)(e 0)(d 21)[54%]
웨이스터 2(h 20)(e 0)(d 20)[59%]
웨이스터 3(h 20)(e 0)(d 25)[36%]
당신 (h 75)
리벳건 (중거리무기)(D 20)(A 4)[행동 1을 소모하여 리벳건의 공격력을 3배로 강력하게 할수 있다.][16거리이상부터 다이스에 패널티.]
#
당신차례입니다 1 행동남음 -
129 이름 없음 (4975E+58) 2016. 5. 31. 오후 11:35:57확실히 거리가 좀 머네.
경계하고 있다가 가장 가까이 오는 웨이스터를 쏘자. -
130 당신◆Z0IqyTQLtA (91246E+56) 2016. 5. 31. 오후 11:44:33경계는 반드시 타겟 하나를 잡아야 합니다.
웨이스터 2를 타겟으로 할까요?
# -
131 이름 없음 (53861E+60) 2016. 6. 1. 오전 12:13:13>>130 오케이.
-
132 당신◆Z0IqyTQLtA (00583E+58) 2016. 6. 1. 오전 12:23:12변이체 차례
웨이스터 1(h 20)(e 0)(d 6)[92%]
웨이스터 2(h 20)(e 0)(d 2)[97%]
웨이스터 3(h 20)(e 0)(d 9)[80%]
당신의 반응 사격!
.dice 1 100. = 91 -
133 당신◆Z0IqyTQLtA (00583E+58) 2016. 6. 1. 오전 12:23:53웨이스터 2 사망!
웨이스터 1(h 20)(e 0)(d 6)[92%]
웨이스터 3(h 20)(e 0)(d 9)[80%]
당신 차례 입니다.
당신 (h 75)
리벳건 (중거리무기)(D 20)(A 3)[행동 1을 소모하여 리벳건의 공격력을 3배로 강력하게 할수 있다.][16거리이상부터 다이스에 패널티.]
#
행동 2 남음 -
134 이름 없음 (53861E+60) 2016. 6. 1. 오전 12:31:24오오 91 오오
오오 체력 회복됐다
웨이스터 1을 리벳건으로 쏘자.
.dice 1 100. = 85 -
135 이름 없음 (53861E+60) 2016. 6. 1. 오전 12:31:40명중이네!
-
136 당신◆Z0IqyTQLtA (00583E+58) 2016. 6. 1. 오전 12:41:12간단하군요!
웨이스터 1 조준.
명중.
빠샤!
웨이스터 1 사망.
당신 (h 75)
리벳건 (중거리무기)(D 20)(A 2)[행동 1을 소모하여 리벳건의 공격력을 3배로 강력하게 할수 있다.][16거리이상부터 다이스에 패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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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1 남음! -
137 이름 없음 (69011E+55) 2016. 6. 1. 오전 1:13:08이제 웨이스터 3에게 조준해서... 빠샤☆ 해야지☆
"빠샤-☆!"
.dice 1 100. = 30 -
138 이름 없음 (69011E+55) 2016. 6. 1. 오전 1:13:29...신이시여 왜 끗발로 이러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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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당신◆Z0IqyTQLtA (00583E+58) 2016. 6. 1. 오전 1:21:59웨이스터 3(h 20)(e 0)(d 9)[80%]
이니까 어쨌든 맞았네요.
빠쌰.
웨이스터 3 사망.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으ㅓ아
당신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140 이름 없음 (69011E+55) 2016. 6. 1. 오전 1:25:08당신도 수고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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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당신◆Z0IqyTQLtA (00583E+58) 2016. 6. 1. 오후 11:16:03일단 달려들길래 다 죽였는데 대체 뭔일일까요?
이 안쪽은 여전히 어둡고 윗쪽은 바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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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이름 없음 (53861E+60) 2016. 6. 1. 오후 11:34:16일단은 가만히 있자.
저 쪽에서 이쪽을 위로 올려주려고 했던 것 같은데...올라갈 수 있으면 올라가서 도와주는 게 나을까?
나노도 윗쪽에 있으려나... -
143 당신◆Z0IqyTQLtA (00583E+58) 2016. 6. 1. 오후 11:58:41나노 생각하니까 나노가 오네요.
"야! 야! 어디가!"
위에서 외치는게 들립니다.
"괜찮으신가요 라일리씨? 방금 바닥이 무너져 떨어지셨을때는 정말 놀라서 심장이 튀어나오는줄 알았습니다. 애초에 로봇이라 심장은 없지만요!"
아마 당신이 바닥이 무너지는 순간 정신이 든것 같습니다. 아마 그리고 동시에 습겨? 같은걸 받은것 같습니다.
약간 물소리도 들리는 듯 합니다.
여기는...
하수구인가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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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이름 없음 (68791E+58) 2016. 6. 2. 오전 12:04:36"난 괜찮아! 나노도 괜찮아 보이네."
아, 그래서 하수구에 빠진 걸 건져내려고 했던 거구만...
"바깥 상황은 어때? 올라가서 도와주는 게 좋을까?" -
145 당신◆Z0IqyTQLtA (55586E+56) 2016. 6. 2. 오전 12:12:58"지금 병원에서 나가던 도중 변이체들이 튀어 나왔습니다. 라일리 님이 올라간다면 그래도 좀 좋겠죠. 그런데 올라가려면 끈이 필요 할텐데 그게 끊어 졌군요."
아... 아까 끊어버린 그 끈.
"그런데 여기 거대한 한마리도 같이 내려 갔는데 못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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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이름 없음 (68791E+58) 2016. 6. 2. 오전 8:08:31끊어진 끈이 충분히 길다면 그걸 염력으로 잡아당겨 내려서 다시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근데 뭐, 거대한 한 마리? 어디, 어디에?!
일단 리벳건부터 다시 들어야 하나! -
147 당신◆Z0IqyTQLtA (19043E+57) 2016. 6. 2. 오전 9:41:04"저기있네요."
당신이 찾고 있자 나노도 주변을 찾았는데 발견 한듯합니다.
거대변이체(h110)(e 10)(d 10)[이동 속도 10 단단함 5 튼튼함 5]
거대 변이체는 돌진 준비를 하고 있다.
"끈질기군요. 지금 현재 우리가 가진 장비로는 화력이 부족합니다. 상대 하지 마세요."
"저 녀석은 돌진 밖에 못하니 회피하는건 쉬울겁니다. 달려들때 옆으로 피하기만 하면 되니까요."
"돌진 한뒤에는 지치니까 그때 등짝에 쏴갈기면 좋을듯 합니다. 저 놈 한 마리만 있어서 다행이네요. 다른 녀석들이랑 섞여서 나오면 아주 복잡해지거든요."
회피를 해봅시다!
회피는 당신행동중에 할수 있는 행동중 하나 입니다.
상대턴에 행동할수 있는 경계와 같습니다.
당신 차례에 회피를 선언하면 상대 턴에 회피를 하는것이죠.
당신의 민첩 정도와 상대와의 거리에 의해 회피율이 정해 집니다.
(민첩*5)+상대와 거리*5
다이스를 굴려 일정치 이상이라면 회피가 성공합니다.
예를 들면 저 거대 변이체는 10거리에서 돌진 하니까 25+50 75이하가 나오면 성공이겠네요.
그리고 주사위는 당신이 아니라 '당신'이 굴립니다.
당신 차례입니다.
당신 (h 75)
리벳건 (중거리무기)(D 20)(A 5)[행동 1을 소모하여 리벳건의 공격력을 3배로 강력하게 할수 있다.][16거리이상부터 다이스에 패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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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2남음 -
148 이름 없음 (29558E+61) 2016. 6. 2. 오후 1:37:24당연하다면 당연한 거지만 상대랑 거리를 벌릴수록 피하기 쉽단 거지?
이동으로 거리를 벌리고, 그 다음에 회피를 하자. -
149 당신◆Z0IqyTQLtA (55586E+56) 2016. 6. 2. 오후 5:17:10거리를 벌리고 상대의 움직임을 관찰해 공격을 피합니다.
5*5+18*5=105
주사위 굴릴 필요도 없겠군요!
거대 변이체는 돌진을 했습니다.
단숨에 20거리를 돌진. 당신은 피해냈습니다.
거대변이체(h110)(e 10)(d 2)[이동 속도 10 단단함 5 튼튼함 5][지침]
당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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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에서는 2턴정도면 싸움이 끝날듯 합니다.)
행동 2 남음 -
150 이름 없음 (30601E+55) 2016. 6. 2. 오후 5:21:38리벳건을 차지해서 쏘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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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당신◆Z0IqyTQLtA (55586E+56) 2016. 6. 2. 오후 6:20:30>>150
지금은 지쳐서 안 움직이테니 그러는것도 좋을지도요.
그런데 그러면 다음에 잘 피할수 있을까요? 거리가 2밖에 안되서 피하기 힘들지도 몰라요. -
152 이름 없음 (68791E+58) 2016. 6. 2. 오후 9:26:49그러면 지금은 차지 없이 그냥 쏘고, 그러고 나서 거리를 벌리자.
나는 한 행동당 8만큼 움직일 수 있는데 저건 돌진하면 무려 20만큼 좁혀온다고...ㄷㄷ
거리 차이가 클수록 돌진을 피하기 쉬워진다는 것도 있고.
.dice 1 100. = 80 -
153 당신◆Z0IqyTQLtA (55586E+56) 2016. 6. 2. 오후 9:30:1980이면 그냥 맞는 수준이군요!
요즘 다이스 잘 나오네요. 지금까지의 불행은 이 순간부터 행운으로 태세 전환?
어쨌든 때려줬습니다.
거대변이체(h96)(e 10)(d 10)[이동 속도 10 단단함 5 튼튼함 5][지침]
단단하네요 정말.
변이체 차례.
거대 변이체는 기력을 회복 합니다.
다시 당신 차례.
당신 (h 75)
리벳건 (중거리무기)(D 20)(A 4)[행동 1을 소모하여 리벳건의 공격력을 3배로 강력하게 할수 있다.][16거리이상부터 다이스에 패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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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2 남음
(1턴만 더 버티자!) -
154 이름 없음 (68791E+58) 2016. 6. 2. 오후 9:38:214밖에 안 깎였어, 정말 단단하네...
이번에도 거리를 더 벌리고, 회피를 하자.
이러면 거리가 18이 되니 이번에도 자동성공이겠지? -
155 당신◆Z0IqyTQLtA (55586E+56) 2016. 6. 2. 오후 9:59:3614정도 깎였어요.
20*0.95-5=14
거리가 18정도에 다시 회피라면 회피 됬네요.
거대변이체는 돌진했지만 당연히 이 긴 거리에서는 피하기가 너무 쉽습니다.
그리고 천장에서 끈이 내려 왔습니다.
"잡아!" 블레스가 외칩니다.
당신은 바로 달려가 끈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끌어 올렸습니다.
거대 변이체는 놓친게 분한듯이 당신을 쳐다 봅니다.
휴. 정말로 튼튼한 녀석이네요. 언젠가 저런 녀석을 쓰러트릴만한 무기가 필요 하겠다는 생각이 당신은 듭니다.
당신은 다시 올라 왔습니다.
주변에 동료들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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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이름 없음 (68791E+58) 2016. 6. 2. 오후 10:07:57아, 처음에 110이었구나...잘못 봤다.
그래서, 이번엔 며칠이나 뻗어 있었대?
동료들은 어때, 괜찮아 보여? -
157 당신◆Z0IqyTQLtA (55586E+56) 2016. 6. 2. 오후 10:20:23이제는 며칠 뻗었었나부터 궁금하군요.
"몇시간 정도. 윌리엄 일행이랑 같이 치료 장치를 찾아서 '이번엔' 좀 치료 해냈어." 카일이 말해 줍니다.
"우리도 이제 목적은 이뤘어. 부품도 찾았고 나노에게 치료 설계도 다운시켰고... 그 동안 얼마나 스팩타클한 일이 많이 있었는지 모를걸."
"니 새X한테만 스팩타클이었겠지 공돌이자식아."
켄이 카일에게 말합니다.
"일단 저 거대한 변이체도 완전 멍청이는 아니고 하니 여기서 나가자. 언제 위로 올라올지 몰라."
"우리는 이제 우리 할일 했어. 이만 해어져도 상관 없을것 같군."
윌리엄이 말합니다.
당신은 어쩔까요.
1.당신이 지내던 곳으로
2.윌리엄 일행과 잠시 더 동행
3. 기타 다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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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이름 없음 (68791E+58) 2016. 6. 2. 오후 10:48:15다행히 이번엔 금방 일어났네...일행들도 대충 무사한가.
2가 끌린다. 잠시 더 동행하면서 두 번째로 뻗어있던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더 자세히 들려달라고 해보자.
연락할 수단이 있다면 연락처를 교환해둘 수도 있으면 좋겠는데.
다른 당신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난 쟤네가 맘에 들어.
지금 상황이 이러니까 생존자들끼리 서로 뭉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지만, 아쉽게도 서로 친해질 틈은 그닥 없었던 모양이네. -
159 당신◆Z0IqyTQLtA (55586E+56) 2016. 6. 2. 오후 11:08:38만난지 하루정도 밖에 되지 않은듯 하니까 그렇긴 하겠죠.
당신이 두번째로 뻗어 있는동안에 그들은 지하에 다시 의료 부품을 찾으러 갔다고 합니다.
찾아내고 당신을 어느정도 치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올라가려는 순간 거대한 변이체 녀석이 나타났고, 일행은 그 녀석을 체력 200을 110정도로 깎아내면서 쏘고 빠지고 하는식으로 싸우다가 바닥이 무너져 내렸대요.
그리고... 그다음은 당신이 아는정도 입니다. 아직 병원은 나가지도 않았군요.
당신은 같이 가보고 싶다고는 했지만 당신 일행이나 윌리엄 일행에게 뭐라고 하죠?
연락처나 교환하면 좋겠지만...
# -
160 이름 없음 (68791E+58) 2016. 6. 2. 오후 11:20:58그렇네...계속 뻗어있다보니 서로 접점이 없어서 같이 가자고 할 구실이 없다
여태까지 안 마주치다가 여기서 마주친 걸 보면 여기를 중심으로 서로 정반대 방향에서 지내고 있었을지도 모르니까,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하기도 뭣할 것 같아...
아쉬운 대로 연락처라도 교환해두자.
생존자끼리 서로 돕고 살면 좋잖아? 어쩌면 저 사람들이 엘리를 본 적 있을지도 모르고...아, 그건 케시나 블레스가 이미 물어봤으려나. -
161 당신◆Z0IqyTQLtA (55586E+56) 2016. 6. 2. 오후 11:25:42엘리에 대해서는 이미 물어본듯합니다.
윌리엄은 또 물어보느냐 라는 반응이고 매우 지겨운 표정입니다.
수도 없이 물어본듯합니다.
그런데 연락이라...
어떻게 할까요. 하고 고민 하던중.
"내가 이런걸 발견 했는데."
무전기 입니다.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요.
"하지만 약간 단거리 통신 같아 보이는데... 이걸로 어찌 할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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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이름 없음 (68791E+58) 2016. 6. 2. 오후 11:46:16앗 역시 그렇구나...미안!
나노에게 모 판타지 소설의 올빼미들처럼 편지나 소포 같은 걸 전달해줄 수 있는 통신기능이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것까진 좀 힘들겠지...?
저 무전기를 참고해서 나노에게 전파를 이용한 통신기능을 추가한다든가 혹은 저걸 업그레이드해준다거나 할 순 없으려나.
저번에 빗물을 정화하는 장치도 만들어줬잖아. 재료는 우리가 구해야 했지만. -
163 당신◆Z0IqyTQLtA (55586E+56) 2016. 6. 2. 오후 11:51:17당신은 나노에게 물어봤습니다 하지만 될리가
"물론 되죠."
없 어라? 되나요?
"전 애초에 전투용 로봇으로 설계 되었기 때문에 전투 도중의 무전기의 고장이 일어났을경우 고쳐야 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물론 무전도 받을수 있고요."
이야. 물어보길 잘했네요.
"약간의 개조가 있다면 무전기의 성능을 장거리 전파 통신이 가능하게 가능할것 같습니다."
"다만 에너지 노드가 필요 합니다만..."
당신의 에너지 노드가 필요 하답니다.
이 에너지 노드는 후에 정말 여러가지 많이 쓸모 있을겁니다.
강력한 무기나 뛰어난 방어복 등 정말 많은것에 말이죠.
하지만 에너지 노드는 언젠가 얻을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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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이름 없음 (39963E+63) 2016. 6. 3. 오전 9:19:12에너지 노드 있던가...아, 생각해보니 이전에 주워놓고 안 썼구나!
지금 같은 때에는 강한 무기나 에너지 노드 같은 것보다 멀쩡한 사람을 만날 기회가 더 귀하지 않을까?
에너지 노드를 무전기 개조에 쓰도록 넘겨주자. -
165 당신◆Z0IqyTQLtA (71569E+59) 2016. 6. 3. 오후 6:15:17당신은 에너지 노드를 넘겼습니다.
이렇게 서로 돕게된 인연 언젠가 도움이 될듯하니까요.
윌리엄 일행에게 언제든 연락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윌리엄 일행은 언젠가 살아 만나자는듯 인사하고 갈길을 떠났습니다.
이제...당신일행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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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이름 없음 (89721E+60) 2016. 6. 3. 오후 7:19:42별다른 볼일이 없으면 오늘은 슬슬 돌아가봐도 되겠지?
아니면 다른 할 일이...더 있나? -
167 당신◆Z0IqyTQLtA (71569E+59) 2016. 6. 3. 오후 8:19:07애초에 여기 온게 당신 치료할 장비를 찾는거였는데 여기로 당신이 나아서 왔으니...
아마 할일은 앖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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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이름 없음 (89721E+60) 2016. 6. 3. 오후 8:20:37그렇다면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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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당신◆Z0IqyTQLtA (71569E+59) 2016. 6. 3. 오후 8:47:15해는 머리위에 있으니 점심조금 지난 정도 같습니다.
돌아가도록 하죠.
...
돌아가는동안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당신은 뭘 해야 할까요.
무엇을 하면서 살지도 막막하고
꿈도 이상하고 뭔가 두렵고 그 구조물. 도시 한가운데도 있다고 했죠.
당신은 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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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이름 없음 (89721E+60) 2016. 6. 3. 오후 8:53:39뭘 하든 간에 열심히 살아보는 게 어떨까.
죽으면 케시와 블레스가 슬퍼할 것 같아.
틈틈히 힘을 기르고 주변을 모험하기도 하고 하다 보면 언젠가는 도시를 탈출할 방법이나 나 자신에 대해 알 수 있지 않을까? -
171 당신◆Z0IqyTQLtA (71569E+59) 2016. 6. 3. 오후 10:30:37그렇죠.
뭐가 어찌되든 당신은 죽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건 확실합니다.
당신이 죽을정도로 상처를 입었을때 드는 생각은 단 하나 죽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죠.
당신은 왜 기억이 없는가
당신은 왜 당신이 당신을 죽이는 꿈을 꾸는가
너무나 의문인게 많아요.
그리고 죽으면 케시랑 블레스도 슬퍼 하겠죠.
... 물론 카일도 슬퍼 하겠죠...?
그런데 카일은 뭘 하고 있었길래 혼자 여기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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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이름 없음 (89721E+60) 2016. 6. 3. 오후 10:46:31그러고보니 카일을 만난 날에 뻗어버리고 이런저런 일이 생겨서 그걸 물어볼 틈이 없었다...
엘리를 위해 남겼던 암호문을 보고 건물로 들어온 걸 보면 다른 생존자들을 찾아 돌아다녔던 게 아닐까?
어쩌면 또 다른 생존자 그룹에 있었다가 낙오되었던 걸수도 있겠네.
어느 쪽이든 이런 세상 혼자서는 살기 무섭지 않겠어? -
173 당신◆Z0IqyTQLtA (19398E+52) 2016. 6. 4. 오전 12:36:27하긴 혼자 살아간다는건 정말 위험합니다.
여러 변이체에게 공격 받거나 혹은 여러 사람들에게 습격 받으면... 매우 위험하겠죠.
카일에 대해 아는것도 별로 없고 말이죠.
뭔가 물어 볼까요?
# -
174 이름 없음 (12399E+57) 2016. 6. 4. 오전 1:14:01그럼 왜 혼자 있었냐고 물어보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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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당신◆Z0IqyTQLtA (19398E+52) 2016. 6. 4. 오전 1:15:19당신은 카일에게 어째서 혼자 있었냐고 물어봤습니다.
"...같이 다니던 자들과 의견이 맞지 않았어."
# -
176 이름 없음 (12399E+57) 2016. 6. 4. 오전 1:42:26더 캐고 싶은데 대답해주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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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당신◆Z0IqyTQLtA (19398E+52) 2016. 6. 4. 오전 2:56:28이럴때 다이스 다이스 타임.
그냥 다이스를 굴려도 되지만 다른 묘사까지 넣으면 보너스. 다이스 굴리는건 모두 그렇지만요 -
178 이름 없음 (44693E+58) 2016. 6. 4. 오전 8:08:24"그래서 가출했구만. 뭐 대판 싸우기라도 했나봐?"
.dice 1 100. = 48 -
179 당신◆Z0IqyTQLtA (19398E+52) 2016. 6. 4. 오전 9:32:55적당한 빈정거림(+5)
"하하... 뭐 그렇..지. 별로 끝은 좋지 않았어."
"...지금 생각하면 정말 막 나가긴 했네 그때."
카일은 뭘 했길래.
# -
180 이름 없음 (44693E+58) 2016. 6. 4. 오후 12:19:40"뭔가 고집이라도 부렸나보네. 혹시 카일도 꼭 찾아내고 싶은 물건이나 사람이 있었던 거야?"
케시와 블레스가 엘리의 행방을 찾고 싶어했던 것처럼?
.dice 1 100. = 100 -
181 이름 없음 (44693E+58) 2016. 6. 4. 오후 12:20:40이런 곳에서 100이라니 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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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당신◆Z0IqyTQLtA (19398E+52) 2016. 6. 4. 오후 4:07:17"음...이런. 하하. 그거 정곡이네."
카일은 표정이 많이 찔린듯한 표정입니다.
"내가 있던 집단은 처음의 의도는 좋았지만... 점점 나빠지기 시작했어. 그것때문에 많은 사람을 지키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을 죽이기도 했어."
"나는 거기에 있었지만 '누군가'에게 용기를 받고 그곳을 빠져 나왔어. 결국 나 혼자밖에 못 나왔지만..."
"제대로 말할수는 없지만 사람을 찾으러 나온게 맞아. 그리고 거의... 성공했다고 볼수도 있고."
"이 이상은 약속이라서 절대 말하지 않기로 했어. 정말로 큰 약속이라서."
# -
183 이름 없음 (44693E+58) 2016. 6. 4. 오후 7:47:25들어갈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뭐 그런 느낌의 조직인가...
"그렇구나. 그런 조직에 붙어 있느라 힘들었겠네. 나도 여기서 더 물어보진 않을게. 정말 큰 약속이랬으니까...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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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이름 없음 (44693E+58) 2016. 6. 4. 오후 7:50:54아 잠깐만
초반부에 월드 서클이라는 거 언급됐었지-
카일이 월드 서클에 있던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
그렇지만 지금 그걸 아는 척 하면 곤란해하겠지...? -
185 당신◆Z0IqyTQLtA (74752E+56) 2016. 6. 4. 오후 10:12:50별로 물증은 없지만 심증만은... 당신은 듭니다.
하지만 너무 의심하는건 아닐까요. 카일이 WC와 관계있다고 보기는 너무 억지 같아요.
그것을 말하냐 안 말하냐 그것도 당신 선택이죠.
어쨌거나 카일은 자세한것을 묻지 않는 당신에게 감사 합니다.
집이 보이는군요.
# -
186 이름 없음 (44693E+58) 2016. 6. 4. 오후 10:27:20어디까지나 '그럴지도 모른다'는 설레발이니까. 응.
확실하지 않으니 말하지 않는 게 낫겠지.
정말 오랜만에 집에 돌아오는 것 같은 기분이네.
설마 집을 비워둔 사이에 빈집털이가 다녀가거나 남에게 점령당하진 않았겠지?
나노에게 한번 살펴달라고 해볼까.... -
187 당신◆Z0IqyTQLtA (09825E+53) 2016. 6. 5. 오후 8:29:36나노가 빌딩을 돌면서 탐지를 합니다.
.dice 1 3. = 2
높은 숫자일수록 좋은 인카운터 -
188 당신◆Z0IqyTQLtA (09825E+53) 2016. 6. 5. 오후 8:30:49그러나 아무일도 없었다 군요.
나노는 아무 위협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당신일행이 집을 비울때면 누가 올수도 있군요.
이걸 어찌 해볼 방법은 없을까요.
# -
189 이름 없음 (57195E+60) 2016. 6. 5. 오후 9:22:13아까같이 누군가 위독한 상황이 아니라면 한 사람 정도는 남아서 집을 지키는 게 좋지 않을까?
자물쇠 같은 걸 구해서 입구에 달아도 괜찮으려나. -
190 당신◆Z0IqyTQLtA (05467E+51) 2016. 6. 6. 오후 2:35:28자물쇠라... 정말 튼튼한 자물쇠를 구하거나 방범장치를 얻어야 겠군요.
뭐 집에 대한 방범 방법은 여러가지가 많으니 일단은 집 상태부터 체크해 볼까요?
()는 매일 추가되는 양
물과 식량은 하루가 끝날때마다 인원당 1씩 소비됩니다.
'인원' : 4명+1
'식량' : 15(-4)
'물' : 15(-2)
'방비력' : 0 [기지 방비장치+보초 인원]
'전기생산량' : 2(-2)[방비 장치 물 생산장치등에 쓰인다]
설비 목록
[물 생산 장치] X 2
부족
방비력 부족!
방비력이라 음...
나노나 카일에게 부탁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 -
191 이름 없음 (36361E+57) 2016. 6. 6. 오후 3:48:33그래도 지금 물과 식량 남은 걸로 한 3일은 버티려나...
모두와 방비력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의논해보자. -
192 당신◆Z0IqyTQLtA (92195E+57) 2016. 6. 7. 오후 7:12:15당신은 모두에게 의논을 해봤습니다.
일단 가장 간단한건 아무나 보초를 서는거죠.
"그런거라면 각 벽에 나있는 유리창부터 수선해야 겠네."
일단 그래야 안전하고 방비하기 쉽겠죠.
"또 다른 방법인 포탑을 만드는것도... 방법이겠지만." 음... 구하기 어렵겠지."
카일이 말합니다.
"포탑이 있으면 적은 인원으로도 방비는 쉬울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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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이름 없음 (46462E+52) 2016. 6. 9. 오전 1:30:49유리창 수선...기억해두자.....
포탑을 만드려면 뭐가 필요해?
재료가 많이 필요할까? -
194 당신◆Z0IqyTQLtA (38448E+50) 2016. 6. 9. 오전 1:42:14"일단 포탑을 만드려면 전자회로 금속은 기본적으로 필요하고 포탑에 사용할 회로설계도가 필요할텐데..."
카일이 나노를 쳐다봅니다.
"너 뭐 할수 있는거 있지?"
"바로 맞추셨습니다! 예. 아마 주변에서 금과 실리콘 금속 정도면 회로를 만들수 있습니다. 그런데 설계까지는 프로그래밍이 되있지 않아서 아마 비슷한 보안용 로봇회로를 살펴봐야 할것 같군요,"
음. 그러니까 로봇에 사용하는 회로를 찾아내는것과 재료수집이 필요하겠다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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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이름 없음 (46462E+52) 2016. 6. 9. 오후 8:12:31그러면 그건 시간 좀 걸릴 것 같으니 내일부터 시작하는 게 어떨까.
오늘은 유리창부터 고쳐두고. -
196 당신◆Z0IqyTQLtA (38448E+50) 2016. 6. 9. 오후 9:04:16그러죠. 각 층의 유리창을 수리 합시다.
오늘은 평화롭게 유리창을 수리 했습니다.
"현대의 유리창은 꽤나 유용하지."
카일이 갑자기 설명합니다.
"일종의 장치인데 가시 광선이 통과하고 그외의 것은 통과 하지 못하게 만들지. 먼지나 공기 벌레 자외선 등등."
"옛날에는 규소질을 이용해서..."
그렇게 계속 카일은 종일 유리창에 대해 강의 했고 당신은 유리창을 수리했습니다.
집에 유리창이 부착되었습니다.
총 갯수 48개.
현재 시각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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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이름 없음 (46462E+52) 2016. 6. 9. 오후 9:22:47밤 10시?
그러면 오늘은 이만 쉴까...
아니면 뭔가 더 할 일이 없으려나? 일행들을 도와준다거나? -
198 당신◆Z0IqyTQLtA (38448E+50) 2016. 6. 9. 오후 9:33:15다들 녹초가 된듯합니다.
먼길을 다녀오기도 했고 마무리로 유리창도 달았으니.
휴식이 가장 필요한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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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이름 없음 (46462E+52) 2016. 6. 9. 오후 9:36:40그렇다면 오늘은 다들 일찍 자는 걸로.
모두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자. -
200 당신◆Z0IqyTQLtA (38448E+50) 2016. 6. 9. 오후 9:41:11당신은 모두에게 고생했다고 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피곤함이 당신을 덮칩니다.
이곳 경계는 나노가 알아서 잘 할겁니다.
당신은 잠에 듭니다.
...
당신은 어떤 것을 꿈꾸나요?
# -
201 이름 없음 (46462E+52) 2016. 6. 9. 오후 9:50:59당신이 바라는 미래?
-
202 당신◆Z0IqyTQLtA (38448E+50) 2016. 6. 9. 오후 9:51:56당신이 바라는 미래는 뭘까요?
# -
203 이름 없음 (46462E+52) 2016. 6. 9. 오후 10:10:51역시 평화겠지.
동료들이랑 평화롭게 사는거야.
변이체도 검은 이끼도 없다면 지금보단 쉽게 이 도시 밖을 나갈 수 있겠지.
그러면 다같이 세계를 모험하는 건 어떨까. 겸사겸사 엘리도 찾으러 가고...
근데 이건 평화로운 거랑은 거리가 좀 있나....? -
204 당신◆Z0IqyTQLtA (38448E+50) 2016. 6. 9. 오후 10:32:20그렇군요.
만약 검은 이끼도 변이체도 구조체도 모두 없었다면 당신과 일행은...
각자의 평화로운 삶을 살수 있었겠죠?
이곳 저곳 유명한 관광지 같은곳도 가고 엘리도 찾고...
그렇겠죠...
당신은 정신이 들었습니다.
주변이 시끌시끌합니다.
# -
205 이름 없음 (46462E+52) 2016. 6. 9. 오후 10:41:18무슨 일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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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당신◆Z0IqyTQLtA (38448E+50) 2016. 6. 9. 오후 10:45:24주변에 사람이 많고 당신은 의자에 앉아 책상에 누워 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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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이름 없음 (46462E+52) 2016. 6. 9. 오후 10:49:12사람이 많아...? 몇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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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당신◆Z0IqyTQLtA (38448E+50) 2016. 6. 9. 오후 10:50:38하나- 둘-
...
스물셋- 셋!
스물셋이네요.
다드 같은 복장을 입고 있네요.
당신도 포함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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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이름 없음 (46462E+52) 2016. 6. 9. 오후 10:54:00스물 셋...사람 많아...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
뭐야 여기, 학교인가! -
210 당신◆Z0IqyTQLtA (38448E+50) 2016. 6. 9. 오후 10:55:34학교인가요?
아마도 그런가 보네요.
칠판도 있고
책상도 있고
같은 복장.
그런가봐요 학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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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이름 없음 (46462E+52) 2016. 6. 9. 오후 10:58:47오오 교복...!
창 밖을 보자, 뭐가 보일까? -
212 이름 없음 (41678E+53) 2016. 6. 9. 오후 11:08:53설마 검은 이끼도 변이체도 구조체도 없는 세상이라는게... 어 진짜 그렇겟구나! 그런 세상이라면 '당신'은 딱 학교에 있었을 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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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이름 없음 (46462E+52) 2016. 6. 9. 오후 11:10:40근데 구조체가 뭐지
다른 꿈에 나왔던 직사각형 구조물 그건가 -
214 당신◆Z0IqyTQLtA (38448E+50) 2016. 6. 9. 오후 11:13:26창밖을 보자 맑은 하늘과 운동장.
그리고 높은 빌딩들이 보입니다.
아마 학생일듯한 사람들이 운동장에서 뛰놀고 있습니다.
"뭐하고 있어? 점심은 먹었어?"
누군가 당신에게 말을겁니다.
#
>>213
예. 그거죠 구조체. 구조물 -
215 이름 없음 (27462E+52) 2016. 6. 9. 오후 11:17:47말을 건 사람이 누굴까? 일단 그 사람을 버라보면서...
"꿀잠자고 있었어." -
216 당신◆Z0IqyTQLtA (38448E+50) 2016. 6. 9. 오후 11:28:11당신은 꿀잠을 자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만 좀 자! 잠이 키를 크게 한다지만 밥도 안먹고 잠만자니까 너는 키가 안크는거야!"
당신만한 키의 여자입니다. 갈색의 단발머리와 꽂혀있는 보라색머리핀이 잘 어울립니다. 당신이랑 잘 아는 사이인가봐요.
그럼 이 애가 키가 작은건 잠을 안 자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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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이름 없음 (46462E+52) 2016. 6. 9. 오후 11:39:17"밥...먹기엔 좀 늦지 않아?"
그런 생각이 문득 드네.
학교의 점심시간은 짧은걸. 쉬는 시간보단 길지만. -
218 당신◆Z0IqyTQLtA (38448E+50) 2016. 6. 9. 오후 11:46:52"그래. 이미 늦었어. 나도 그래서 안 먹었고."
바로 앞자리에 걸터 앉으면서 말합니다.
"그리고 예언하지. 이제 곧 올것이다! 5. 4. 3-"
"배달왔다!"
아. 아는 얼굴 둘이 보이네요. 케시랑 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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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이름 없음 (33775E+49) 2016. 6. 9. 오후 11:49:52케... 케시! 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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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이름 없음 (46462E+52) 2016. 6. 9. 오후 11:52:53"이예이- 배달인가!"
이예 간식이다 간식!
그럼 갈색 단발머리는 혹시 엘리인가...! -
221 당신◆Z0IqyTQLtA (38448E+50) 2016. 6. 9. 오후 11:57:03간식이죠 간식!
당신은 무엇을 좋아할까요~
초콜릿?
바삭이는 과자?
젤리?
센드위치?
>>220 그럴지도요? 하지만 당신은 엘리를 만나본적이 없으니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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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이름 없음 (73437E+58) 2016. 6. 10. 오전 12:02:41치즈 들어간 샌드위치 있을까?
치즈는 진리야. -
223 당신◆Z0IqyTQLtA (35568E+56) 2016. 6. 10. 오전 12:12:43치즈 + 햄 + 양상추.
환상의 조합입니다.
자 그럼 잘 먹겠습
"잠깐! 샌드위치 빼기냐!"
단발 여자아이가 당신의 손목을 잡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샌드위치 두개를 사자니까;;"
케시가 어이없다는 눈길로 봅니다.
"그건 단순히 그래선 샌드위치를 혼자 먹는다는 멋짐을 느낄수 없어!"
블레스는 조용히 빼빼로를 먹으며 구경합니다.
"이것을 먹기위해서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나를 이겨라!"
"안 내면 안 먹기 가위바위보!"
.dice 1 3. = 2
다이스를 굴리세요.
1은 2가 이기고 2는 3이 이기고 3은 1이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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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이름 없음 (73437E+58) 2016. 6. 10. 오전 12:38:55.dice 1 3. = 2
예이~ -
225 이름 없음 (73437E+58) 2016. 6. 10. 오전 12:39:15우왕 비겼다
-
226 당신◆Z0IqyTQLtA (35568E+56) 2016. 6. 10. 오전 12:55:55"둘다 바위라니. 비겼구나."
블레스가 구경하다 말합니다.
"그럼 뭐 언제나 그랬듯 나눠 먹어야지. 왜 우리는 맨날 가위바위보 하면 비기지...?"
예전에도 많이 비기고는 했나봐요.
어쨌든 맛있는 샌드위치 반쪽을 얻었군요.
... 정말로 평화롭게 나른 한 하루네요.
당신은 창밖을 바라보며 샌드위치를 한입 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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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이름 없음 (18121E+52) 2016. 6. 10. 오전 12:58:15치즈+햄+야채의 축복받은 조합을 느끼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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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이름 없음 (18121E+52) 2016. 6. 10. 오전 12:58:28치즈+햄+야채의 축복받은 조합을 느끼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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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당신◆Z0IqyTQLtA (35568E+56) 2016. 6. 10. 오전 1:03:07축복을 느낍시다.
두번 느낍시다.
당신은 맛있게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생각합니다.
정말 맛있는 조합이라고요.
"무슨 생각해? 남친 생각?"
케시가 갑자기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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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이름 없음 (13707E+54) 2016. 6. 10. 오전 1:40:53먹는생각~ 어 근데 남친? 그게 뭐야?
이라고 해볼까. -
231 당신◆Z0IqyTQLtA (95793E+56) 2016. 6. 10. 오후 8:06:19"남친? 먹는거야."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남친같은거 없습니다.
하늘은 높고 태양은 빛나는데 왜 우리는 남친이 없는 걸까요-
...진동? 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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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이름 없음 (73437E+58) 2016. 6. 10. 오후 8:37:37뭐야뭐야, 진동?!
"...아까 진동 같은 거 오지 않았어? 나만 느낀 건가." -
233 당신◆Z0IqyTQLtA (469E+51) 2016. 6. 10. 오후 8:39:35"그러게 왠 진동이지?"
케시도 느낀듯합니다.
가까이서 진동이 오는듯 한데...
앞자리인 단발머리에게서 떨림이 옵니다.
엄청난 다리 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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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이름 없음 (73437E+58) 2016. 6. 10. 오후 8:43:39단발머리가...?
"저기, 괜찮아?" -
235 당신◆Z0IqyTQLtA (469E+51) 2016. 6. 10. 오후 11:04:38"괜찮으다!"
다리는 떨림을 멈출생각을 안하고.
갑자기 다리는 왜 떠는지...
"뭔가 숨기는거라도 있는거니?"
블레스가 조용히 말합니다.
"힉! 없어!"
딱봐도 있네요. -
236 이름 없음 (57533E+58) 2016. 6. 10. 오후 11:24:38"...아픈거면 말해도 돼."
라고 하며 조심스럽게 단발머리에게 다가갑니다. -
237 당신◆Z0IqyTQLtA (68099E+52) 2016. 6. 11. 오전 12:52:47"아녀아녀! 아픈거 아녀!"
이젠 안하던 사투리까지.
블레스는 뭔가 눈치챈듯 살짝 웃고
케시는 아직도 뭔지 모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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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이름 없음 (11665E+58) 2016. 6. 11. 오전 12:57:19"아, 혹시!"
촉이 온다 촉이 와!!
벌떡 일어나서 외치는거야.
"있는거냐! 남친!!" -
239 당신◆Z0IqyTQLtA (68099E+52) 2016. 6. 11. 오전 1:10:28당신이 있는거냐 남 까지 나오자 입을 틀어 막힙니다
"어떻게 타이밍이 이렇게 죽이냐..."
"우후후. 역시 그랬구나. 있었구나. 나도 눈치 못채다니."
블레스가 탄산을 마시며 말했습니다.
"어..제부터 사귀기 시작했어."
단발머리는 우물쭈물 말합니다.
# -
240 이름 없음 (11665E+58) 2016. 6. 11. 오전 1:34:56일단 박수부터 쳐주고.
"축하해! 그래서, 상대는 누구야...?"
좋은 사람이면 좋겠는데. -
241 당신◆Z0IqyTQLtA (68099E+52) 2016. 6. 11. 오전 1:56:32약간 우물쭈물해 하더니 작은 결심을 한듯 말합니다.
"...카일"
""미쳤냐!!!""
케시와 블레스 둘다 책상을 박차고 일어나며 외칩니다.
"아니 왜! 왜 하필 그런 덕후자식이랑! 이 넓고 넓은 세상 수많은 남자중에 왜 때문에!"
"서로... 꽤 맘이 맞아서."
우와 이거 충격적이네요. 카일을 좋아할만한 사람이 있다니.
# -
242 이름 없음 (11665E+58) 2016. 6. 11. 오전 11:59:45"우와...그래 카일 걔가 좀...별나긴 하지. 근데 나쁜 애는 아는 것 같던데. 난 이 커플 찬성일세."
솔직히, 아무리 카일이 덕후라고 해도 바람둥이랑 사귀는 것보단 나을 거 아냐. 안 그래?
뭐 카일이 얘 울리면 그 땐 카일에게 다같이 분노의 인디안밥을 먹여줘야겠지만. -
243 이름 없음 (11665E+58) 2016. 6. 11. 오후 12:00:22'아는'이 아니라 '아닌'.
오타났다 -
244 당신◆Z0IqyTQLtA (22489E+62) 2016. 6. 11. 오후 6:49:35"음... 그래. 나쁜 녀석은 아니지."
케시가 곰곰히 생각하는듯 말합니다 .
"너가 사귀기로 생각했다면 뭐 그렇겠지."
당신은 참으로 묘한 기분이 듭니다.
벌써 연인이 생길 나이라니.
이런 시시한듯한 하면서도 시시콜콜한 이야기.
당신은 이런 이야기나 하면서 살고 싶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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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이름 없음 (11665E+58) 2016. 6. 11. 오후 7:57:26평화로운 일상이란 게 어떻게 보면 그렇지.
딱 이런 걸 원했다고 할 것 까지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잖아?
그런 세상에 살더라도 나름대로 또 그 세상에서 할 만한 고민을 하겠지만... -
246 당신◆Z0IqyTQLtA (22489E+62) 2016. 6. 11. 오후 8:09:04그렇죠. 나쁘지 않아요.
매일밤 변이체를 피해 도망칠 일도
괴물들과 총을 들고 사투를 벌일일도
사람과 싸울일도없죠.
갑자기 주변에 정적이 왔습니다.
# -
247 이름 없음 (11665E+58) 2016. 6. 11. 오후 9:12:15슬슬 깰 때 됐나...?
-
248 당신◆Z0IqyTQLtA (22489E+62) 2016. 6. 11. 오후 9:48:12그런가봐요.
이제... 일어나야하겠죠.
좋은 꿈이었던것 같아요.
일어났습니다.
해가 떠오르려 하는군요.
# -
249 이름 없음 (11665E+58) 2016. 6. 11. 오후 9:52:06아침이네.
다른 동료들은 일어났을까? -
250 당신◆Z0IqyTQLtA (22489E+62) 2016. 6. 11. 오후 10:00:39다들 일어나기 직전 인것 같습니다.
누가 일어났을까요!
1이면 일어났다.
.dice 0 1. = 1 카일
.dice 0 1. = 1 케시
.dice 0 1. = 1 블레스
# -
251 당신◆Z0IqyTQLtA (22489E+62) 2016. 6. 11. 오후 10:01:01모두 일어났네요???
-
252 이름 없음 (11665E+58) 2016. 6. 11. 오후 10:13:08오늘은 꼴찌로 일어났나...아니면 거의 동시에?
"모두 굿모닝~" -
253 당신◆Z0IqyTQLtA (22489E+62) 2016. 6. 11. 오후 10:46:38다들 뭔가 멍한 표정입니다
피곤 해서인지 뭣때문인지.
어쨌든 다들 서로 손 흔들흔들 인사 합니다.
시각 6시.
# -
254 이름 없음 (11665E+58) 2016. 6. 11. 오후 11:07:446시면 멍할 만도 한가...?
밥 먹고 슬슬 포탑 재료들 찾으러 가볼까. -
255 당신◆Z0IqyTQLtA (22489E+62) 2016. 6. 11. 오후 11:30:06포탑 재료 찾으러-
가자.
누구랑 갈까요?
누가 남고?
# -
256 이름 없음 (11665E+58) 2016. 6. 11. 오후 11:51:55오늘은...나노, 케시랑 같이 가고 블레스랑 카일을 남겨둘까?
-
257 당신◆Z0IqyTQLtA (9426E+51) 2016. 6. 12. 오전 1:05:48그렇군요.
"탁월한 선택입니다! 라일리씨!"
"그래~ 이몸을 데리고 가야지!"
나노와 케시가 같이 갑니다.
블레스와 카일은... 서로 잘 지내겠죠.
그럼 포탑을 만들 재료를 얻으러 어디로 가는것이 좋을까요?
#
아이디어를 내보세요. 아니면 다이스를 굴려도 좋고요. -
258 이름 없음 (22507E+54) 2016. 6. 12. 오후 3:50:44금, 실리콘, 금속, 경비용 로봇의 회로가 필요하댔지?
전자상가라든가 컴퓨터 수리점 같은 걸 찾아볼까.
.dice 1 100. = 85 -
259 당신◆Z0IqyTQLtA (6265E+58) 2016. 6. 12. 오후 4:08:44지도를 살펴봐 괜찮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변이체로부터 꽤 영향 없어보이는 곳으로.
딱봐도 좋으니 가봐야 겠죠?
다이스를 굴려 갑시다.
거리는 3.
15이하면 변이체 조우.
# -
260 이름 없음 (00279E+57) 2016. 6. 12. 오후 4:35:23.dice 1 100. = 8
제발... 제발 이번에는... -
261 이름 없음 (22507E+54) 2016. 6. 12. 오후 4:38:11.dice 1 100. = 97
제발...! -
262 이름 없음 (22507E+54) 2016. 6. 12. 오후 4:38:20살았다
-
263 이름 없음 (00279E+57) 2016. 6. 12. 오후 4:38:48야호!
-
264 당신◆Z0IqyTQLtA (6265E+58) 2016. 6. 12. 오후 5:13:42당신은 참 다이스 운이 죽이네요.
좋은뜻니쁜뜻 둘다로요.
다른데서 운을 다 쓰고 오는건지...
거리 1가는 동안은...
별일 없었습니다.
다이스 한번더!
# -
265 이름 없음 (88447E+53) 2016. 6. 12. 오후 6:02:57.dice 1 100. = 44
-
266 당신◆Z0IqyTQLtA (6265E+58) 2016. 6. 12. 오후 6:16:42이번에도 별일 없었습니다.
뭐 지도에서 찾은부분이 좋은 장소 였으니까요.
1번더 굴리세요.
# -
267 이름 없음 (95015E+51) 2016. 6. 12. 오후 7:39:51.dice 1 100. = 21
-
268 이름 없음 (66444E+52) 2016. 6. 13. 오전 12:58:32.dice 1 100. = 31
-
269 이름 없음 (66444E+52) 2016. 6. 13. 오전 12:59:41무난하네.
-
270 당신◆Z0IqyTQLtA (18028E+58) 2016. 6. 13. 오전 1:26:07이곳 근방에는 변이체가 없는게확실해 보입니다.
일단 컴퓨터 가게좀 뒤져보죠.
케시 : "음... 이런거 찾는건가?" .dice 1 100. = 52
나노 : "검색중... 주변에 필요한것을 찾습니다." .dice 40 100. = 99
당신도 다이스 굴려봐요.
150이상 성공
200이상 대성공
250이상 ???
# -
271 이름 없음 (66444E+52) 2016. 6. 13. 오후 12:12:22.dice 1 100. = 40
오오 나노 오오. -
272 이름 없음 (66444E+52) 2016. 6. 13. 오후 12:13:26아깝다, 좀 더 크게 나왔으면 대성공인데...
-
273 이름 없음 (18028E+58) 2016. 6. 13. 오후 7:47:34.dice 1 100. = 63
얍 -
274 이름 없음 (66444E+52) 2016. 6. 13. 오후 8:06:25오, 대성공?
-
275 당신◆Z0IqyTQLtA (66444E+52) 2016. 6. 13. 오후 11:31:4862 + 151 이니까 대성공이네요!
"찾았다! 내가 최고야!"
케시가 찾아낸 작은 컴퓨터 본체를 번쩍 들면서 말합니다.
"제것이 더 큽니다."
나노가 커다란 컴퓨터를 들고 나옵니다.
우와 저런거 뜯어도 되는건가???
케시는 뭔가 시무룩한 얼굴을 짓습니다.
"포탑 '한개'를 만들 재료로서 필요한건 강철제외 다 얻었습니다."
나노가 재료를 수집하며 말합니다.
# -
276 이름 없음 (66444E+52) 2016. 6. 13. 오후 11:40:35그러고보니 포탑이 몇 개 필요할지는 생각 못했다...
일단 시험삼아 한 개 만들 재료만 구해서 써보고, 더 필요하면 재료 더 모아서 더 만드는 게 어떨까.
강철은...철물점을 찾아보면 나오려나?
아니면 공사장이나 폐차장? -
277 당신◆Z0IqyTQLtA (51169E+53) 2016. 6. 14. 오전 12:02:57강철은 정말 아무데서나 탐색 다이스만 굴리면 나옵니다.
무지 많고 많이 쓰이니까요
일단 뭘 할까요?
# -
278 이름 없음 (51169E+53) 2016. 6. 14. 오전 2:09:03그럼 그것도 찾아볼까...
경비용 로봇이 있을만한 곳. 은행이라든가?
.dice 1 100. = 10 -
279 이름 없음 (43695E+54) 2016. 6. 14. 오전 2:17:55무슨 정비소라던가 제철소는 어때?
.dice 1 100. = 50 -
280 당신◆Z0IqyTQLtA (51169E+53) 2016. 6. 14. 오후 4:03:08당신은 기대를 버리지 않고 언제나 30이하는 한번씩 내는군요.
최종값 40
1. 은행으로 간다
2. 정비소로 간다
3. 제철소로 간다.
음... 경비 로봇이 은행에 있을까요? 있을가능성은 크군요.
정비소나 제철소에도 로봇은 있을듯하고 특히 철은 얻을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요.
# -
281 이름 없음 (51169E+53) 2016. 6. 14. 오후 8:26:26그렇다면 겸사겸사 해결할 겸 2번으로 가볼까...!
-
282 당신◆Z0IqyTQLtA (51169E+53) 2016. 6. 14. 오후 10:08:52정비소로 가보자고요.
그런데 정비소라... 딱 지도에 띄는 정비소는 주변 자동차 정비소 정도 밖에 안보이는군요.
이 무인 자동차 정비소에서 운이 좋으면 기계도 발견할수도 있겠네요.
거리는 어느정도나 될까요...
.dice 2 4. = 2 -
283 당신◆Z0IqyTQLtA (51169E+53) 2016. 6. 14. 오후 10:10:35가깝군요?
후딱 갔다 오죠.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30이하 불운 인카운터
60이하 아무일 없음
90이하 뭔가 쓸모있는것
91이상 ?
# -
284 이름 없음 (51169E+53) 2016. 6. 14. 오후 10:40:20.dice 1 100. = 14
-
285 이름 없음 (51169E+53) 2016. 6. 14. 오후 10:40:39히익...!!
메이데이!! 메이데이!!! -
286 당신◆Z0IqyTQLtA (51169E+53) 2016. 6. 14. 오후 10:47:46어쩔까요~
1.30분을 기다릴까~
2.바로 할까~
.dice 1 2. = 1 -
287 당신◆Z0IqyTQLtA (51169E+53) 2016. 6. 14. 오후 10:48:0430분 기다릴까요?
당신이 선택하세요.
# -
288 이름 없음 (39483E+50) 2016. 6. 14. 오후 10:51:11.dice 1 100. = 51
-
289 당신◆Z0IqyTQLtA (51169E+53) 2016. 6. 14. 오후 11:04:45이러니까 누가 오다니.
42.
별일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멀리 정비소가 보이는군요.
다이스~!
# -
290 이름 없음 (13946E+60) 2016. 6. 15. 오전 3:08:25.dice 1 100. = 83
:3 -
291 이름 없음 (81694E+60) 2016. 6. 15. 오전 4:23:23.dice 1 100. = 73
-
292 당신◆Z0IqyTQLtA (13946E+60) 2016. 6. 15. 오후 6:05:1088!
크 아까워라.
정비소 앞까지 가자 정비소는 셔터가 닫혀 있고 고장난듯한 안내 로봇이 있습니다.
녹슬고 오래 방치 되었던듯합니다.
# -
293 이름 없음 (13946E+60) 2016. 6. 15. 오후 6:21:25안내 로봇을 살펴보자...
경비용 기능은 없으려나? -
294 당신◆Z0IqyTQLtA (13946E+60) 2016. 6. 15. 오후 8:37:39안내용 로봇을 살펴 봤습니다. 원래 안의 시설 설명을 하는 로봇이었는지 경비같은 장치는 없습니다.
# -
295 이름 없음 (85333E+55) 2016. 6. 16. 오전 12:01:41그 외의 뭔가 다른 특이사항은 없어?
너무 오래돼서 그다지 도움 될 만한 건 없으려나... -
296 당신◆Z0IqyTQLtA (85333E+55) 2016. 6. 16. 오전 12:05:03글쎄요. 어쩌면 아주 고오생을 하면 고칠수는 있겠다 정도?
오래 됬으니 고치는건 매우 힘들겠지만요.
(다이스를 굴린다면 80이상 필요)
한번 건드렸다가는 아주 망가져서 고칠 방법은 아예 없어질거예요.
만약 고치고 싶다면 섯불리 건드리는것보단 뭔가 수단을 찾는게 좋겠죠.
# -
297 이름 없음 (85333E+55) 2016. 6. 16. 오전 12:50:21그럼 일단 냅둘까.
저걸 고치는 것 말고도 할 일은 많아.
저 닫힌 셔터를 열 방법 없을까?
혹은 들어갈 만한 다른 입구라든가? -
298 당신◆Z0IqyTQLtA (85333E+55) 2016. 6. 16. 오전 12:51:41셔터는 전자 자물쇠로 닫혀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부수거나 해킹을 할수 있을듯 합니다.
# -
299 이름 없음 (85333E+55) 2016. 6. 16. 오전 1:02:48그냥 부수는 게 나을까 아니면 해킹하는 게 나을까...
일단 해킹해봐? -
300 당신◆Z0IqyTQLtA (85333E+55) 2016. 6. 16. 오전 1:11:06해킹을 시작합니다.
13(3) 11(4) 6(2)
최소횟수는 두번. 제한 횟수는 5번 매우 쉽군요.
해킹방법은 여기 참조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8%84%EA%B0%80%20%EB%8F%84%EC%99%80%EC%A4%98.%20%EB%AD%98%ED%95%B4%EC%95%BC%EB%90%A0%EC%A7%80%20%EB%AA%A8%EB%A5%B4%EA%B2%A0%EC%96%B4?action=show#s-2.3 -
301 이름 없음 (85333E+55) 2016. 6. 16. 오전 1:17:50그렇네 쉽네.
13 11 6
13 7 10
10 10 10 -
302 당신◆Z0IqyTQLtA (85333E+55) 2016. 6. 16. 오전 1:25:21"예스."
셔터가 열렸습니다.
당신은 정비소에 진입 합니다.
그리 큰 곳은 아닌듯 하군요. 건물 1층이 정비소인 정도?
안은 여러가지 정비기계와 트레일러 그리고 공구들이 보입니다.
# -
303 이름 없음 (25054E+56) 2016. 6. 16. 오전 2:16:00강철이라던가 경비용 로봇이라던가 우리가 필요한 것들을 찾기 위해서 탐색!
-
304 당신◆Z0IqyTQLtA (50105E+55) 2016. 6. 16. 오후 10:25:01당신은 안을 찾아 봤습니다.
당연히 금속은 어디에나 많이 쓰이므로 여기 저기 많이 보입니다.
책상 자동차 정비기계... 정비 기계 안에는 회로가 있습니다. 적당히 회로를 만들때 쓸만한것들은 있군요.
공구들이나 트레일러나... 일단 3개 정도 경비로봇을 만들때 필요한 금속양은 있군요. 문제는 회로입니다.
회로로 쓸만한건... 음 밖의 안내 로봇이나 정비 기계안에 있는것 정도군요.
# -
305 이름 없음 (54027E+49) 2016. 6. 17. 오전 12:36:11일단 재료는 챙겨두고...우리가 만들 건 포탑이지만.
경비로봇은 다른 곳에 가서 찾아볼까? 은행이라든가.
그래도 혹시나 정비 기계에 무언가 유용한 것이 있을지도 모르니 나노에게 한번 보여줘볼까.... -
306 당신◆Z0IqyTQLtA (09363E+51) 2016. 6. 17. 오전 12:41:02음. 그렇네요. 은행은 아무래도 돈에 관련 된곳이니 경비 로봇이 있을가능성이 크겠군요.
경비 로봇이란게 아무데나 있을수는 없지만 돈이라면 분명 관련되죠.
돈은 언제나 무력과 관계가 되니까요.
당신은 그렇게 생각한뒤 나노에게 정비 로봇을 보여 줬습니다.
"안쪽에 있어서,게다가 문이 닫혀 있었으니 상태가 좋군요. 전원만 들어오면 사용을 할수 있겠어요."
"이 회로를 잠시 읽으면 나중에 기계를 정비할때 도움이 되겠어요."
회로 발견!
회로를 발견하면, 나노에게 반드시 보여 주세요.
나노가 그 회로를 읽고 기술을 알아내면 수많은 일을 할수 있게 된답니다!
"읽었습니다. 이제 전 기계를 고쳐낼수 있겠군요!"
# -
307 이름 없음 (62944E+51) 2016. 6. 17. 오전 7:25:14우리가 본래 찾으려던 건 아니었지만 보여주길 잘했다...!
안내로봇도 한번 보여줘보자. -
308 당신◆Z0IqyTQLtA (09363E+51) 2016. 6. 17. 오후 5:03:22당신은 안내 로봇을 살펴 봐달라고 했습니다.
나노의 눈에서 파란색 빛이 내리쬐지면서 안내 로봇을 살펴봅니다.
"고쳐내기는 할수 잇는 부분은 있지만... 중심적인 회로 부분만은 어렵네요. 정비로봇의 회로를 가져와서 쓰면 대충 대체는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
309 이름 없음 (17112E+51) 2016. 6. 17. 오후 6:49:38정비로봇 회로로 한번 고치려고 시도해볼까?
-
310 당신◆Z0IqyTQLtA (09363E+51) 2016. 6. 17. 오후 8:37:49"잠시 고치겠습니다. 잠시...>>315 까지 시간이 걸릴겁니다. 정밀 작업이라서요."
"어디 잠깐 둘러 보거나 하면서 시간좀 때우세요."
그렇다는군요.
둘러 보거나 해도 좋고, 당신에게 질문해도 좋고. 뭐든 일단 시간좀 때워 보죠. -
311 당신◆Z0IqyTQLtA (09363E+51) 2016. 6. 17. 오후 11:23:54#을 안 붙여서 아무 행동이 없는건 아니죠?
-
312 이름 없음 (22939E+55) 2016. 6. 17. 오후 11:33:26한 바퀴 돌아보자.
뭔가 있을까...? -
313 당신◆Z0IqyTQLtA (09363E+51) 2016. 6. 17. 오후 11:47:44당신은 주위를 둘러 보았습니다.
비잉.
다이스로
20 이하나 80이상 한번 띄워 보세요. -
314 이름 없음 (34614E+53) 2016. 6. 17. 오후 11:59:27.dice 1 100. = 29
-
315 당신◆Z0IqyTQLtA (84603E+55) 2016. 6. 18. 오전 12:02:44이상무
별일무.
주변은 아무일 없습니다.
태양은 쨍쨍이고
하늘은 맑네요.
그러고보니 몇십년전 수소융합전지를 이용하기 시작한 뒤로 대기는 매우 맑아졌다고 하는 연구 결과가 있다는군요.
예전에는 밤에 하늘에 떠있는 별을 보기 힘들었대요.
물론 밤에 건물들이 밝아서도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요.
# -
316 이름 없음 (32287E+55) 2016. 6. 18. 오전 12:25:59나름 친환경적인 세계구나.
검은 이끼만 아니었으면 유토피아가 되었을 수도 있었을까?
한번만 더 돌아보자.
.dice 1 100. = 48 -
317 이름 없음 (00311E+58) 2016. 6. 18. 오전 12:31:22역시 꽝이네...
-
318 당신◆Z0IqyTQLtA (84603E+55) 2016. 6. 18. 오전 12:33:12환경이 더러워지면 우리가 ㅈ 아니 망하니까요.
당신은 다시 주위를 둘러 봤습니다.
음.
음료수 광고네요.
파라다이스 선라이즈와 파라다이스 선셋!
아침에 일어날때 선라이즈 한병!
밤에 자러가기전에 선셋 한병!
선라이즈는 탄산음료인데 정신을 맑고 깨끗하게 해주고
선셋은 소프트드링크로 긴장을 풀어주고 나른하게 해준데요.
조합방법은 여전히 비밀이라는군요.
# -
319 이름 없음 (50122E+51) 2016. 6. 18. 오전 12:54:20...아무것도 없으면 슬슬 나노에게 돌아갈까?
-
320 이름 없음 (58742E+58) 2016. 6. 18. 오전 12:59:43돌아갈 때 된 것 같으니 돌아가보자.
-
321 당신◆Z0IqyTQLtA (84603E+55) 2016. 6. 18. 오전 1:08:42당신은 나노에게 돌아갔습니다.
안내 로봇이 작동하는군요.
"안녕 하십니까! 덴의 정비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안내 로봇이 작동하는군요!
# -
322 이름 없음 (17402E+60) 2016. 6. 18. 오전 1:15:06"안녕! 근데 덴이 누구지."
누구든 간에 지금 여기 없을 것 같지만. -
323 당신◆Z0IqyTQLtA (84603E+55) 2016. 6. 18. 오전 1:20:47"당연히 이 가게 주인 데니얼이시죠! 하지만 잠시 외출 하셨답니다. 별 말이 없으니 곧 돌아오실겁니다!"
"데니얼님이 나가신지는 1개월 2일 3시간 25초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 로봇의 논리 회로는 그닥 좋지 않아 보입니다.
# -
324 이름 없음 (00086E+57) 2016. 6. 18. 오전 1:45:06...기철이 드립을 치고 싶지만... 큽... 참아야겟지. 아니. 애초에 이 스레 배경은 그 드립을 '당신' 이 알리가 없으니까...
-
325 당신◆Z0IqyTQLtA (84603E+55) 2016. 6. 18. 오전 2:00:54그렇죠.
데니얼은 미국 간게 아닌거 같아요.
어쨌든 거의 80% 데니얼은 죽은거 같아요.
# -
326 이름 없음 (89713E+55) 2016. 6. 18. 오전 2:29:46"여기 정비소랬지. 어떤 걸 정비하는 곳이야?"
-
327 당신◆Z0IqyTQLtA (84603E+55) 2016. 6. 18. 오전 3:02:04"자동차를 정비하는곳이죠!"
자동차라. 아까 그 정비로봇도 자동차를 정비하는 로봇이었나 보네요.
트레일러도 자동차를 옮기거나 할때 쓰는거 였고.
# -
328 이름 없음 (60283E+54) 2016. 6. 18. 오전 3:32:37"음...우린 자동차가 없는데. 이만 가 봐도 되지?"
여기서 볼일은 이제 더 있던가...? 없지? -
329 당신◆Z0IqyTQLtA (84603E+55) 2016. 6. 18. 오후 7:31:21볼일. 없죠.
얘를 고치면 뭔가 정보라도 얻을거 같았는데 이거 원.
"가시는 겁니까?"
로봇이 물어보네요.
# -
330 이름 없음 (53907E+58) 2016. 6. 18. 오후 7:33:24"다른 볼일은 없으니깐...돈도 없고. 바이바이~"
-
331 당신◆Z0IqyTQLtA (84603E+55) 2016. 6. 18. 오후 8:25:03당신은 돌아가기로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건가요?
아니면
1. 제철소
2. 은행
3. 집
이 세 곳중 하나?
# -
332 이름 없음 (91219E+54) 2016. 6. 18. 오후 8:47:03은행 가서 경비로봇을 찾아보자.
다른 건 다 모았으니까... -
333 당신◆Z0IqyTQLtA (84603E+55) 2016. 6. 18. 오후 9:18:29경비 로봇을 찾으러 가죠.
아. 주변에 은행이 어디 있는지는 모르는데...
은행이라... 찾으려면 어쩌는게 좋을까요?
# -
334 이름 없음 (72974E+60) 2016. 6. 18. 오후 10:03:25나노에게 물어보면...?
-
335 당신◆Z0IqyTQLtA (84603E+55) 2016. 6. 18. 오후 10:15:51"죄송합니다만 전 안내 기능 없는데요. 안내 로봇에게 보셔야죠 그런건."
음... 나노는 전투 로봇인데 GPS나 네비게이션도 없는건가요.
아 안내 로봇이면...
# -
336 이름 없음 (04931E+56) 2016. 6. 18. 오후 10:37:29그럼 아까 그 안내로봇에게 물어봐야겠네...
정중하게 한번 물어보자. -
337 당신◆Z0IqyTQLtA (84603E+55) 2016. 6. 18. 오후 10:57:40당신은 다시 안내 로봇에게 물어봤습니다.
은행은 어찌 가나요?
"은행이라면 이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프로텍터로 공중에 맵을 띄웁니다.
나노가 그것을 읽어내는 듯합니다.
이제 은행까지 가는 길을 알겠군요.
거리는 3
다이스 1-100 세번 굴려 주세요.
# -
338 이름 없음 (79E+58) 2016. 6. 18. 오후 10:58:31.dice 1 100. = 4
.dice 1 100. = 98
.dice 1 100. = 15 -
339 이름 없음 (79E+58) 2016. 6. 18. 오후 10:58:49뭐지 이 극과 극은...ㄷㄷ
-
340 당신◆Z0IqyTQLtA (84603E+55) 2016. 6. 18. 오후 11:19:27은행에 도착했는데...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어요.
좋은 소식 부터 들을래요 나쁜 소식부터 들을래요?
# -
341 이름 없음 (19667E+58) 2016. 6. 18. 오후 11:22:23나쁜소식부터...
-
342 당신◆Z0IqyTQLtA (84603E+55) 2016. 6. 18. 오후 11:41:13지금 경비 로봇이 당신을 공격하려고 하고 있어요.
기관총으로 중무장 한채로.
4초면 당신을 갈아 버릴 기세인데요.
# -
343 당신◆Z0IqyTQLtA (84603E+55) 2016. 6. 18. 오후 11:46:40아 맞아.
좋은 소식은...
뭐 적어도 경비로봇은 찾았다는거네요. -
344 이름 없음 (38329E+56) 2016. 6. 18. 오후 11:48:56나노의 빔으로 선제공격은 무리인가... 는 일단 피해야돼에에에에에!!!!!
-
345 당신◆Z0IqyTQLtA (84603E+55) 2016. 6. 18. 오후 11:56:34네 피해야죠오오! 그런데 총알을 피할수나 있을까요?
힘들겠죠.
엄폐를 배워 봅시다.
당신의 차례때, 아무때나 엄폐 찾기를 할수 있습니다.
다이스를 굴리면 엄폐물을 발견할수 있죠.
엄폐물을 찾는건 당신의 행동을 소비하지 않습니다!
일단 다이스를 굴려 보세요!
# -
346 이름 없음 (47253E+57) 2016. 6. 19. 오전 12:02:21엄폐찾기...!
.dice 1 100. = 97 -
347 이름 없음 (47253E+57) 2016. 6. 19. 오전 12:03:02오올ㅋ
-
348 이름 없음 (99244E+54) 2016. 6. 19. 오전 12:05:46>>346 (박수)
-
349 당신◆Z0IqyTQLtA (59701E+53) 2016. 6. 19. 오전 12:12:37당신은 바로 옆에있는 금속 벽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엄폐에 바로 숨었습니다.
공격은 완벽이 막혀집니다.
튼튼해서 이곳에 계속 있어도 될듯합니다.
이렇듯 엄폐물은 다이스에 따라 방어도가 정해집니다.
낮은 다이스면 엄폐물의 방어력이 약하거나 아예 안 보일수도 있죠.
경비로봇(h300)(e 0)(d 15)[단단함 10]
그나저나 저거 엄청 단단하네요.
당신
체력 100.00
염력(D 10)(A-)[거리 8 안의 물건을 집거나 적을 공격합니다.]
리벳건 (중거리무기)(D 20)(A 5)[행동 1을 소모하여 리벳건의 공격력을 3배로 강력하게 할수 있다.][16거리이상부터 다이스에 패널티.]
#
당신 차례입니다.
행동 2 남음 -
350 이름 없음 (47253E+57) 2016. 6. 19. 오전 12:15:09엄페물에 숨어서 빼꼼히 리벳건을 차지해 공격하기!
...되려나? -
351 이름 없음 (33369E+56) 2016. 6. 19. 오전 12:15:14거리 1
-
352 이름 없음 (33369E+56) 2016. 6. 19. 오전 12:16:09앗 잘못 눌렀다...
>>351은 못 본걸로 해줘!ㅠㅠ
-
353 당신◆Z0IqyTQLtA (59701E+53) 2016. 6. 19. 오전 12:22:44엄폐물에 숨은채 쏠수 있습니다!
-
354 이름 없음 (49594E+57) 2016. 6. 19. 오전 12:24:15그러면 >>350 말대로 엄폐물에 숨은 채로 리벳건을 차지해서 경비로봇을 쏘자!
-
355 당신◆Z0IqyTQLtA (59701E+53) 2016. 6. 19. 오전 12:27:36>>354
쏘려면 뭐다?
다이스 타임!
경비로봇(h300)(e 0)(d 15)[단단함 10][75%]
25 이상만 나오면 맞습니다!
# -
356 이름 없음 (23988E+53) 2016. 6. 19. 오전 12:38:01오랜만이라 잠시 깜박했다
.dice 1 100. = 20
-
357 당신◆Z0IqyTQLtA (59701E+53) 2016. 6. 19. 오전 12:39:39히야~
당신 다이스운은 기대를 안버리네요. -
358 당신◆Z0IqyTQLtA (59701E+53) 2016. 6. 19. 오전 12:46:27빗나감!
하지만 다행히도 엄폐해 있었고 경비로봇은 총을 쏘기만 할뿐 움직이지 않습니다.
다시 당신 차례.
당신
체력 100.00
염력(D 10)(A-)[거리 8 안의 물건을 집거나 적을 공격합니다.]
리벳건 (중거리무기)(D 20)(A 4)[행동 1을 소모하여 리벳건의 공격력을 3배로 강력하게 할수 있다.][16거리이상부터 다이스에 패널티.]
경비로봇(h300)(e 0)(d 15)[단단함 10][75%]
행동 2 남음
# -
359 이름 없음 (67993E+53) 2016. 6. 19. 오전 1:02:28ㅠㅠ
한번 더 차지해서 쏴보자!
.dice 1 100. = 31 -
360 당신◆Z0IqyTQLtA (59701E+53) 2016. 6. 19. 오전 1:11:07맞기는 하네요.
경비로봇(h250)(e 0)(d 15)[단단함 10][75%]
맞기는 하는데 부수는데 영원한 시간이 걸리겠어요!
이 엄폐벽도 집중사격 받아서 조금씩 찌그러지고 있고...
당신이 가지고 있는건 리벳건.
나노.
그리고 염력.
조금더 순간적으로 강한 화력이 필요한데...
# -
361 이름 없음 (34114E+48) 2016. 6. 19. 오전 4:15:28아... 폭탄 갖고싶다.
-
362 당신◆Z0IqyTQLtA (59701E+53) 2016. 6. 19. 오전 5:35:43그러게요... 폭탄...
그거 참 좋은데 얻기가 힘드네요.
찾아보지도 않았지만 생각해보니. -
363 이름 없음 (21299E+56) 2016. 6. 19. 오후 12:01:14나노에게 지원사격을 해달라고 해볼까...?
-
364 이름 없음 (11824E+54) 2016. 6. 19. 오후 12:40:27역시 그럴까...?
-
365 당신◆Z0IqyTQLtA (59701E+53) 2016. 6. 19. 오후 1:27:19당신은 나노에게 지원 사격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도록 하죠."
나노가 공격합니다.
나노 스파르탄 비-
비내리듯 엄청난 집중 공격이 나노를 덮칩니다.
"아이고아이고 저 공격 너무 엄청난데요."
나노가 조준하는동안 로봇의 공격이 너무 심하게 방해 된답니다.
# -
366 이름 없음 (30268E+56) 2016. 6. 19. 오후 1:34:23염력으로 로봇의 공격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을까?
-
367 당신◆Z0IqyTQLtA (59701E+53) 2016. 6. 19. 오후 2:30:42아직 당신은 염력으로 총알을 잡아낼수 있을거란 생각이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저 날아오는 총알의 숫자를 봐요.
불가능할것 같아요.
90다이스 필요.
# -
368 이름 없음 (78437E+54) 2016. 6. 19. 오후 2:32:08.dice 1 100. = 55
-
369 당신◆Z0IqyTQLtA (59701E+53) 2016. 6. 19. 오후 2:41:25당신은 그래도 한번 염력으로 총알을 막아보는 시도를 해봤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염력으로 막아낼 만큼 염력이 숙련되지 못해 총알에 맞고 말았습니다!
체력 85
악! 이건 아프다...
# -
370 이름 없음 (34114E+48) 2016. 6. 19. 오후 2:41:56.dice 1 100. = 88
-
371 이름 없음 (85444E+50) 2016. 6. 19. 오후 2:51:19그럼 당신이 경비로봇을 공격해서 어그로를 끌 동안 나노가 조준해서 지원사격을 하는 게 좋으려나...?
-
372 당신◆Z0IqyTQLtA (59701E+53) 2016. 6. 19. 오후 3:22:48>>371
그러면 좋을것 같네요.
문제는 경비로봇이 둘다 노리고 잘 쏘는건데...
나노에게 뭔가 도움되는 기능이 있지 않을까요?
당신에게만 어그로가 끌리고 나노는 들키지 않고 어디론가로 가서 조준할수 있는 그런 방법이 있을텐데...
# -
373 이름 없음 (31375E+58) 2016. 6. 19. 오후 3:28:24나노라면 흩어져서 보이지 않게 숨을 수 있잖아.
게다가 투명화도 가능한 걸로 알고 있고...이걸로 부족하다면 염력으로도 이목을 끌 수 있을까? -
374 당신◆Z0IqyTQLtA (59701E+53) 2016. 6. 19. 오후 3:32:13그렇죠! 바로 그거예요! 나노는 투명해지는 기능이 있었죠!
흩어지는건... 못하지만 투명해질수는 있죠.
염력으로 이목을 끄는것도 잘 사용한다면 쓸만해 보여요.
그럼 나노는 투명화 시켜서 보내고...
당신은 저 로봇의 이목을 어떻게 끌까요?
# -
375 이름 없음 (10138E+54) 2016. 6. 19. 오후 5:20:56리벳건을 쏘면서 틈틈히 주변의 던질 만한 물건을 염력으로 던져보는 건?
-
376 당신◆Z0IqyTQLtA (59701E+53) 2016. 6. 19. 오후 8:53:29가장 적당한 방법이네요.
일단은 해볼수 밖에요.
당신
체력 85
염력(D 10)(A-)[거리 8 안의 물건을 집거나 적을 공격합니다.]
리벳건 (중거리무기)(D 20)(A 3)[행동 1을 소모하여 리벳건의 공격력을 3배로 강력하게 할수 있다.][16거리이상부터 다이스에 패널티.]
경비로봇(h300)(e 0)(d 15)[단단함 10][75%]
행동 2 남음
# -
377 이름 없음 (17723E+56) 2016. 6. 20. 오전 12:41:07해보자.
나노에게 작전을 설명해주고, 리벳건을 경비로봇에게 쏘는 거야.
아 이미 갔나? -
378 당신◆Z0IqyTQLtA (22818E+54) 2016. 6. 20. 오전 1:02:23나노에게 작전을 설명해 줬습니다.
나노는 작전을 알아듣고 투명화 했습니다.
이제 저 경비 로봇을 방해 해야 겠네요.
최대한 많이 때려서 방해 하자고요.
다이스를 굴리세요.
# -
379 이름 없음 (33162E+52) 2016. 6. 20. 오전 1:11:10.dice 1 100. = 73
얍 -
380 이름 없음 (66103E+58) 2016. 6. 20. 오전 2:38:50오오•••!
-
381 당신◆Z0IqyTQLtA (22818E+54) 2016. 6. 20. 오후 12:58:38제대로 맞았습니다!
어그로는 당신에게 확실히 끌렸습니다!
나노는 어디로 갔을까요?
일단 어그로를 잘 끌어낸다면 문제 없겠죠!
당신
체력 85
염력(D 10)(A-)[거리 8 안의 물건을 집거나 적을 공격합니다.]
리벳건 (중거리무기)(D 20)(A 2)[행동 1을 소모하여 리벳건의 공격력을 3배로 강력하게 할수 있다.][16거리이상부터 다이스에 패널티.]
경비로봇(h240)(e 0)(d 15)[단단함 10][75%]
행동 1 남음
# -
382 이름 없음 (50268E+50) 2016. 6. 20. 오후 1:06:42어그로 더 끌자.
염력으로 주변에 던질 만한 거 던져보는 거야.
없으면 리벳건 쏘고. -
383 당신◆Z0IqyTQLtA (22818E+54) 2016. 6. 20. 오후 1:15:06그냥 리벳건 쏘는게 낫겠네요.
다이스 굴려요! -
384 이름 없음 (99537E+53) 2016. 6. 20. 오후 1:32:06.dice 1 100. = 89
-
385 당신◆Z0IqyTQLtA (22818E+54) 2016. 6. 20. 오후 1:35:31조준한것이 맞습니다.
완전히 로봇은 당신에게 정신이 팔려 있고 그틈에 나노는 경비로봇의 빈틈을 파고들어 레이저를 쏘았습니다.
경비 로봇정지됨. 사망(?)
"휴우. 로봇의 약점을 노려 한방에 쓰러트렸습니다."
그렇군요. 로봇의 약점을...약점?
로봇의 약점은... 음.
#
-
386 이름 없음 (9245E+56) 2016. 6. 20. 오후 2:11:04약점이 어딘데?
는 드디어 회로도를 겟했군! -
387 당신◆Z0IqyTQLtA (22818E+54) 2016. 6. 20. 오후 2:15:54"회로요."
...망할.
# -
388 이름 없음 (15908E+52) 2016. 6. 20. 오후 2:19:48약점이 회로라니 이게무슨소리야!
그럼 얻을 수 있는 건 없는건가? 남아있는 부품이라도? -
389 당신◆Z0IqyTQLtA (22818E+54) 2016. 6. 20. 오후 2:22:17당신은 경비로봇을 확인해 봤습니다.
회로를 아주 완전히 녹여 버렸습니다.
아주 잘하는 짓이군요 이 로봇아.
일단 이 은행 입구에 서있던 경비로봇은 완전히 죽었어요.
아 회로 이외에 동력 장치나 총 같은건 멀쩡하군요.
# -
390 이름 없음 (2889E+55) 2016. 6. 20. 오후 3:07:57...그거라도 건지자.
-
391 당신◆Z0IqyTQLtA (22818E+54) 2016. 6. 20. 오후 3:24:31기관총을 얻었습니다!
이제 이걸 들고가서 나아중에 경비 로봇을 만들면 달면 되겠어요.
이제 은행문을 지키던 경비로봇이 쓰러졌군요.
그런데 왜 경비 로봇이 공격했을까요?
당신은 가까이 간것 말고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 -
392 이름 없음 (70981E+59) 2016. 6. 20. 오후 5:48:33누가 먼저 건드렸나...?
아니면 그냥 은행이 아니라 뭔가 엄청난 거라도 있나?
나노에게 수색 부탁해볼까. -
393 당신◆Z0IqyTQLtA (22818E+54) 2016. 6. 20. 오후 6:25:46나노에게 수색을 부탁해 봅니다.
음.
생명 반응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 -
394 이름 없음 (52352E+57) 2016. 6. 20. 오후 6:34:49그 외의 다른 특이사항은 없대?
-
395 당신◆Z0IqyTQLtA (22818E+54) 2016. 6. 20. 오후 6:48:32열원 반응이 꽤 많이 있대요.
아마 은행이라 그런걸까요? 기계가 작동하는게 많아서 일거예요
# -
396 이름 없음 (47256E+52) 2016. 6. 20. 오후 6:50:56저 중에 하나쯤은 만만한 경비로봇이 있겠지.
들어가보자. 해킹 필요하려나? -
397 당신◆Z0IqyTQLtA (22818E+54) 2016. 6. 20. 오후 8:36:47아무래도요. 이 문은 잠겨 있습니다.
해킹이 필요하겠 어라?
열렸습니다.
# -
398 이름 없음 (07173E+53) 2016. 6. 20. 오후 10:57:44다른 경비시스템이나 그런 건...?
들어가도 괜찮을까? -
399 당신◆Z0IqyTQLtA (22818E+54) 2016. 6. 20. 오후 11:09:01있을수 있죠. 경계는 하면서 들어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쩌죠?
딱봐도 들어와라 하는거 같은데.
# -
400 이름 없음 (45258E+57) 2016. 6. 20. 오후 11:41:12천천히 경계하면서 들어가자...
-
401 당신◆Z0IqyTQLtA (32808E+56) 2016. 6. 21. 오전 12:09:57당신은 천천히 경계하면서 들어갔습니다.
그때 윗쪽의 스피커가 들립니다.
목소리 군요.
"재법 강한데. 다들 가까이 왔다가 벌집이 되거나 도망가기 빠빴는데. 여기 온 이유라도 있는거야?"
# -
402 이름 없음 (59053E+54) 2016. 6. 21. 오전 12:58:19누구쇼?! 거기 당신 누구요?!
-
403 당신◆Z0IqyTQLtA (32808E+56) 2016. 6. 21. 오전 1:07:36"내가 누군지 보다는 내가 먼저 질문했잖아. 질문에나 답하라고. 그러라고 들여보내준거지 질문하라고 들여보낸게 아냐."
단호하네요.
"질문에나 답해. 여기에 온 이유가 뭐야?"
#
-
404 이름 없음 (19134E+56) 2016. 6. 21. 오전 10:20:35원격조종? 아니면 인공지능?
이렇게 된 이상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을지도.
"저기, 우리가 지금 포탑의 재료를 구하는 중인데 혹시 경비로봇의 회로가 남는 게 있다면 딱 한번만 보여줄 수 있을까?
어...멀쩡한 걸로. 보여주기만 하면 돼." -
405 당신◆Z0IqyTQLtA (32808E+56) 2016. 6. 21. 오전 11:35:38"회로? 하! 그런걸 찾으러 온거 였군. 보여주는것 정도야 쉽지."
"그런데 말야. 역시 그냥 보여 줄수는 없어. 우리도 우리사정이 있거든."
"만약 부탁을 들어준다면 회로를 보여주도록 하지."
# -
406 이름 없음 (20659E+55) 2016. 6. 21. 오후 2:55:24"음, 좋아. 들어보고 결정할게. 무슨 부탁이야?"
-
407 당신◆Z0IqyTQLtA (32808E+56) 2016. 6. 21. 오후 7:08:54"기계 재조립 장치. 그게 필요해."
"이곳에서 나가 서쪽으로 가다보면 큰 연구실이 보일거야. 거기서 연구를 하던 물품이거든."
"우리는 사정이 있기때문에 여기서 나갈수 없어. 하지만 오해는 하지마. 우리가 힘이 없다는건 아니거든."
"허튼짓을 했다가는 10초도 안되서 고깃덩어리로 만들어 줄수 있는 총들이 가득하다고."
[테레제를 위하여]
(목소리가 시키는대로 공장으로 가서 물품을 찾으세요)
# -
408 이름 없음 (42643E+59) 2016. 6. 22. 오전 6:55:57"음, 좋아! 노력해볼게."
기계 재조립 장치를 찾으러 가볼까!
근데 그 연구실이 혹시 나노를 주워왔던 거기이려나...? -
409 당신◆Z0IqyTQLtA (74967E+59) 2016. 6. 22. 오후 6:02:01알려준 위치에 의하면 먼 다른곳 같군요.
나노와 관련이 있을...까요.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그 위치로 가봅시다.
다이스 굴려봅시다.
30이하 인카운터걸림
# -
410 이름 없음 (57203E+61) 2016. 6. 22. 오후 6:12:22.dice 1 100. = 36
-
411 당신◆Z0IqyTQLtA (74967E+59) 2016. 6. 22. 오후 6:30:23아슬했네요.
지나가다가 작은 편의점을 발견했습니다.
계속 진행하려면 다이스
아니면 편의점으로 들어가는 레스
# -
412 이름 없음 (89814E+61) 2016. 6. 22. 오후 9:00:21들어가볼까.
뭔가 유용한 게 있을지도 몰라. -
413 당신◆Z0IqyTQLtA (74967E+59) 2016. 6. 22. 오후 9:20:58당신은 편의점으로 들어갔습니다.
여러가지 난잡하게 물건이 있습니다.
당신이 찾고자 하는 물건을 찾으려고 하지 않는한 뭔가 쓸모 있는것을 발견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뭘 찾고 싶은가요?
뭘 찾고 싶은지 모르겠다면, 그냥 다이스를 굴려도 상관 없어요.
# -
414 이름 없음 (21843E+54) 2016. 6. 22. 오후 9:29:28물이나 식량 같은 거 남아 있을까?
-
415 당신◆Z0IqyTQLtA (74967E+59) 2016. 6. 22. 오후 9:40:51당신은 물이나 식량 같은걸 찾아봅니다.
음... 구석에 캔 하나. 1.5리터짜리 생수 하나.
이 정도 말고는 없군요. 이미 다른 사람이 털어갔을까요? 어쨌든 다이스 30대의 편의점에 뭐가 있겠어요. 변이체 안 나왔으면 그게 최고죠.
이제 다시 가던길 가죠.
다이스를 굴려 주세요.
# -
416 이름 없음 (26154E+59) 2016. 6. 22. 오후 9:43:45.dice 1 100. = 42
-
417 당신◆Z0IqyTQLtA (74967E+59) 2016. 6. 22. 오후 9:49:44당신은 길을 걸어 갑니다.
걸어가다보니 멀찍히 옆길에 눈에 띄는 커다란 상자가 보입니다.
엄청 수상한데요.
그냥 갈거면 다이스
조사할거면 조사하는 레스
# -
418 이름 없음 (66789E+61) 2016. 6. 22. 오후 10:49:45나노에게 조사해달라고 해보자.
-
419 당신◆Z0IqyTQLtA (74967E+59) 2016. 6. 22. 오후 10:54:28나노가 조사합니다.
레이더로 보니 딱히 상자에 위험한 폭탄같은건 없다는군요.
무기도 아니고.
# -
420 이름 없음 (23981E+58) 2016. 6. 22. 오후 10:56:10그럼 몇 번 건드려보고 괜찮을 것 같으면 열어보자.
-
421 당신◆Z0IqyTQLtA (74967E+59) 2016. 6. 22. 오후 10:59:18건드려 봐도 별일 없습니다.
괜찮아 보이는데...
열어보죠.
.dice 1 100. = 61 -
422 당신◆Z0IqyTQLtA (74967E+59) 2016. 6. 22. 오후 11:04:00열어보니 그 안에는 여러가지 이상한 보급품이 있었습니다.
유리 플라스크 안에 담긴 뭔가 인데... 뭘까요?
# -
423 이름 없음 (72392E+56) 2016. 6. 22. 오후 11:28:48화학약품...?
설마 세균병기는 아니겠지. -
424 당신◆Z0IqyTQLtA (74967E+59) 2016. 6. 22. 오후 11:46:16글쎄요. 섯불리 여는건 좋지 않겠죠.
이 커다란 상자안에 저렇게 엄중하게 보관된 블라스크라니.
안에 이상한 종이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34.52.19.87
# -
425 이름 없음 (796E+57) 2016. 6. 23. 오전 12:03:29지금 나노 말고 다른 일행이 있던가...?
블레스와 같이 나왔던가 아닌가.
하여튼 왠지 일행들에게 한번 보여줘봐야 할 것 같은데.
무전으로 연락해볼 수 있을까? -
426 당신◆Z0IqyTQLtA (41487E+58) 2016. 6. 23. 오전 12:28:01케시와 같이 나왔습니다..만 잊고 있었네요.
그냥 나노하고만 나왔다고 하겠습니다.
케시 미안해요. 잊고 있었어요.
동료는 한명씩만데리고 다닐수 있게...
무전. 해봅니다.
무전으로 연락해 봅니다.
"그래. 들려 무슨일이야?"
카일목소리네요.
뭐라고 할까요?
# -
427 이름 없음 (1994E+56) 2016. 6. 23. 오전 12:34:05"이러이러한 플라스크랑 숫자 적힌 쪽지를 주웠는데 뭔지 알겠어?"
라고 설명해주고 뭐 아는 거 없나 물어보자. -
428 당신◆Z0IqyTQLtA (41487E+58) 2016. 6. 23. 오전 12:39:49"플라스크와 이상한 숫자 정보..."
카일이 숫자를 듣더니 뭔가 끄적이는듯 합니다.
"나노에게 불러주는 숫자로 라디오를 키게 하거나 아니면 두번째 숫자로 짇 위치좀 입력해보라고 해봐."
"숫자 부른다 3...4..."
# -
429 이름 없음 (2966E+54) 2016. 6. 23. 오전 1:05:29카일이 말하는 대로 해보자.
기억하기 힘들면 땅바닥에 돌맹이로라도 써놓고. -
430 당신◆Z0IqyTQLtA (41487E+58) 2016. 6. 23. 오전 1:13:22라디오 지도 둘다 들리는군요.
라디오는 지금 서있는곳의 서쪽 방향의 어떤 아파트에 와달라는 내용입니다.
지도는 어떤 생물연구소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플라스크 안의 난쟁이]
(생물 연구소 또는 아파트쪽으로 향하세요.)
# -
431 이름 없음 (46955E+53) 2016. 6. 23. 오전 1:15:39...가볼까?
아. 폭탄... 폭탄이... 그립군. -
432 당신◆Z0IqyTQLtA (41487E+58) 2016. 6. 23. 오전 1:31:15당신은 가면 갈수록 할게 많아지네요.
[테레제를 위하여]
(목소리가 시키는대로 공장으로 가서 물품을 찾으세요)
[플라스크 안의 난쟁이]
(생물 연구소 또는 아파트쪽으로 향하세요.)
공장으로?
생물연구소?
아파트?
어디로 가나요?
# -
433 이름 없음 (33821E+59) 2016. 6. 23. 오후 2:47:52일단 공장부터 갔다오고 돌아오는 길이나 다음 기회에 생물연구소에 들러볼까....
-
434 당신◆Z0IqyTQLtA (92186E+51) 2016. 6. 24. 오후 3:09:13일단 하던거 부터 합시다.
가던 방향이... 저쪽이었군요!
갑시다.
다이스!
# -
435 이름 없음 (5391E+58) 2016. 6. 24. 오후 3:32:37.dice 1 100. = 9
-
436 이름 없음 (5391E+58) 2016. 6. 24. 오후 3:33:11꺄아아아아아아악!!!!
-
437 이름 없음 (90704E+54) 2016. 6. 24. 오후 3:45:16.dice 1 100. = 66
-
438 이름 없음 (90704E+54) 2016. 6. 24. 오후 3:45:27살았다...
-
439 이름 없음 (92949E+56) 2016. 6. 24. 오후 3:46:17그러게... 다행이야
-
440 당신◆Z0IqyTQLtA (76127E+53) 2016. 6. 25. 오후 12:09:50당신은 가다가 밖을 거대한 변이체가 어슬렁 거리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다행히도 당신은 멀리서 발견했고 무사히 돌아갈 길을 찾았습니다.
1. 돌아간다.
2. 죽어!!!!
# -
441 이름 없음 (23658E+54) 2016. 6. 25. 오후 12:31:09돌아갑시다
-
442 당신◆Z0IqyTQLtA (76127E+53) 2016. 6. 25. 오후 12:41:28그래요. 저 거대한놈을 죽이려면 무지 힘들테고 의미도 없죠.
당신은 돌아서 가기로 했습니다.
저 멀리 공장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2남음.
다이스를 굴리세요.
# -
443 이름 없음 (22387E+56) 2016. 6. 25. 오후 1:36:01.dice 1 100. = 54
-
444 이름 없음 (23658E+54) 2016. 6. 25. 오후 1:46:00.dice 1 100. = 18
-
445 이름 없음 (23658E+54) 2016. 6. 25. 오후 1:51:55왜 내가 굴리면 매번...
-
446 당신◆Z0IqyTQLtA (76127E+53) 2016. 6. 25. 오후 1:56:31평범한 가로수가 있습니다. 단풍나무군요.
정말 평범합니다.
특징은 없고요.
다시 다이스!
# -
447 이름 없음 (22387E+56) 2016. 6. 25. 오후 2:00:54.dice 1 100. = 66
-
448 이름 없음 (92216E+63) 2016. 6. 25. 오후 2:53:39무난-하게 지나갔구나
-
449 당신◆Z0IqyTQLtA (76127E+53) 2016. 6. 25. 오후 2:55:55당신은 공장 앞에 도착했습니다!
당신은 이곳저곳 반파된 로봇들이 보입니다.
정말 끔찍하군요.
우리가 이 공장에 온건 로봇의 재조립장치 때문입니다.
이 공장은... 한 5층 정도 되 보이는군요.
# -
450 이름 없음 (81032E+62) 2016. 6. 25. 오후 3:06:14재조립장치는 어디쯤에 있을까...들어가봐야 알려나.
반파된 로봇들이 어떤 로봇들인지 알 수 있을까? -
451 당신◆Z0IqyTQLtA (76127E+53) 2016. 6. 25. 오후 4:39:08반파된 로봇들은 종류가 여러가지 입니다.
가정용로봇, 안드로이드, 애완 로봇, 경비로봇...
일단 건물 안에 들어가보면 어디가 뭐가 있는지 알수 있으니 찾기 쉬울갑니다.
# -
452 이름 없음 (02279E+58) 2016. 6. 25. 오후 4:52:39어? 경비로봇?
그럼 굳이 은행에 있는 걔들에게 회로를 보여달라고 할 것 없이 여기서 구할 수도 있는건가. 근데 왠지 회로째 박살나 있을 것 같기도.
한번 확인해보고, 안으로 들어가자. -
453 당신◆Z0IqyTQLtA (76127E+53) 2016. 6. 25. 오후 6:13:52불안함은 언제나 당신과 같이.
경비회로는 부숴져 있습니다.
총 같은것으로 부숴진것 같은데...
당신은 안으로 들어갑니다.
?
밝네요.
빛이 켜져 있어요.
#
-
454 이름 없음 (99832E+63) 2016. 6. 25. 오후 6:17:02뭐가 있을지 모르니 나노에게 주변을 살펴달라고 해보자.
-
455 당신◆Z0IqyTQLtA (76127E+53) 2016. 6. 25. 오후 7:35:55살펴보자 역시라고 하려나.
이곳 저곳에서 열원반응이 있다고 합니다.
숫자는 정확히 판독은 어렵지만...
판자가 서있군요.
[나가라!]
간단 심플 하군요.
# -
456 이름 없음 (94576E+64) 2016. 6. 25. 오후 9:20:59대체 여기랑 은행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혹시 모르니 적당한 은폐물에 숨어서 "거기 누구 있어요-?" 하고 외쳐보자. -
457 당신◆Z0IqyTQLtA (76127E+53) 2016. 6. 25. 오후 9:26:01당신은 불러봤습니다.
...
다이스를 굴려보세요.
# -
458 이름 없음 (75792E+58) 2016. 6. 25. 오후 9:47:27.dice 1 100. = 30
-
459 당신◆Z0IqyTQLtA (76127E+53) 2016. 6. 25. 오후 10:12:36아무것도 듣지 못했습니다.
딱히 누가 있는건 아닌걸까요?
# -
460 이름 없음 (48544E+53) 2016. 6. 25. 오후 10:21:31그러면 조심조심해서 들어가보자.
-
461 당신◆Z0IqyTQLtA (46733E+52) 2016. 6. 26. 오전 1:03:39당신은 조심해서 들어갔습니다.
잠깐. 어?
!!!
경비로봇!!!
기관총의 눈 앞에서 있어서 피할틈이 없습니다!
망했..
어...라.
스피커 소리 입니다.
"이봐. 네놈. 앞에 들어오지 말란 표지판 못봤어?"
남자의 목소리입니다.
"또 그놈이 보낸건가? 이번엔 사람? 너 무슨일로 여길 온거야?"
그놈이 보냈다면... 아마 당신에게 기계재조립 장치를 달라고 했던 그 자 인걸까요?
둘이 사이가 안 좋아 보이는데요...
# -
462 이름 없음 (0032E+57) 2016. 6. 26. 오전 3:20:19그놈이라면 은행쪽에 있는 사람이냐고 물어볼까
-
463 당신◆Z0IqyTQLtA (46733E+52) 2016. 6. 26. 오후 2:47:35"사람? 하! 그놈이 사람?"
"머저리 같긴. 어쨌든 은행쪽 그놈이 보냈군."
"여기서 당장 꺼져."
# -
464 이름 없음 (44865E+59) 2016. 6. 26. 오후 3:02:54"아니, 아뇨. 그들이 보낸 건 아닙니다만...."이라고 변명해봤자 일단 얘기를 꺼내버렸으니 이미 늦었겠지?
서로 명백한 적대관계에 있으니 지금 여기서 뭘 하든 엄청나게 경계받을 거야.
여기서 섣불리 끼어들면 피볼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일단 여길 나가서 카일에게 연락 넣자. 양쪽의 상황을 설명하고 카일의 생각을 들어보는 거야. -
465 당신◆Z0IqyTQLtA (46733E+52) 2016. 6. 26. 오후 3:33:50"그들? 난 그놈이라고 밖에 안 했는데?"
변명을 실수 한거 같은데요.
"5을 센다."
"5."
"4" -
466 당신◆Z0IqyTQLtA (46733E+52) 2016. 6. 26. 오후 3:42:53#
-
467 이름 없음 (38125E+59) 2016. 6. 26. 오후 4:13:17으악!! 전속력으로 튀어!!
걸음아 날 살려라!! -
468 당신◆Z0IqyTQLtA (46733E+52) 2016. 6. 26. 오후 8:07:36나가나가나가나가"3"나가나가나가나가"2"나가나가나가나가나가나가나가"1"나가나가나가
총소리가 들려 오기전 공장 밖으로 빠져 나왔습니다.
휴. 이제 어쩔까요?
#
-
469 이름 없음 (28471E+58) 2016. 6. 26. 오후 8:11:06>>464에 쓴 대로 카일에게 연락해보자.
-
470 당신◆Z0IqyTQLtA (69756E+57) 2016. 6. 26. 오후 8:41:41당신은 그렇게 연락했습니다.
"그거 약간 문제네 음..."
"그 공장은 안드로이드 생산 공장이었는데 아직 공장이 살아있는건가? "
"으음... 그자는 무언가 뺏기기 싫었을뿐이니까 한번 전투회로만 보게 해달라고 해보는건 어떨까?" -
471 당신◆Z0IqyTQLtA (69756E+57) 2016. 6. 26. 오후 8:48:57#
-
472 이름 없음 (23501E+60) 2016. 6. 27. 오전 11:46:20그러면 딱 한번만...가서 부탁해볼까.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
473 당신◆Z0IqyTQLtA (41033E+59) 2016. 6. 27. 오후 12:10:52.dice 1 100. = 68
-
474 당신◆Z0IqyTQLtA (41033E+59) 2016. 6. 27. 오후 12:12:50당신은 다시 한번 딱 마지막으로 부탁하러 가봤습니다.
다행히 보자마자 총을쏘진 않는군요.(다이스 성공)
#
-
475 이름 없음 (69784E+58) 2016. 6. 27. 오후 12:17:45혹시 경비로봇의 멀쩡한 회로가 있다면 그거 말고 다른 건 필요없으니 잠시만 빌려달라고 부탁해보자.
그것만 주면 앞으로 웬만하면 귀찮게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애초에 은행에 간 이유도 그거였다고 설명하고. -
476 당신◆Z0IqyTQLtA (02885E+51) 2016. 6. 27. 오후 12:45:24"흥. 나로서는 그것을 보여주는것은 어려운 일도 아니지."
"하지만 네놈이 그녀석의 부탁을 들은것을 알아. 신뢰할수 없어."
"제안을 하지. 내가 너에게 재조립장치와 비슷한 기계를 주겠다. 그것을 가지고 가면 그 녀석이 가까이 오게 허용할거야."
"그때 그 녀석을 처리해 버려. 그녀석을 한없이 기다리느니죽이는게 낫지. 그러면 전투회로를 보여주지."
# -
477 이름 없음 (45903E+58) 2016. 6. 27. 오후 12:59:06짐작은 했지만 역시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구나...아이고 골치야.
"그렇지만, 우리에게 충분히 그럴 힘이 있을까?
그쪽도 잔뜩 무장하고 있던데. 들통나면 나 같은 건 그 자리에서 꽥..."
능력이 안 된다면 발을 빼는 게 차라리 나을 것 같아. -
478 이름 없음 (85903E+60) 2016. 6. 27. 오후 1:16:06그런가? 내가 보기엔 공장쪽은 은행쪽녀석을 죽이려 하지만 은행쪽은 그냥 그 물건만 원하는것 같은데.
-
479 당신◆Z0IqyTQLtA (02885E+51) 2016. 6. 27. 오후 1:27:04"그건 문제가 그다지 없을거다. 그녀석이 죽 아니 제거되면 그뒤론 다른 경비 로봇은 작동하지 않을거야. 그 녀석은 거의 혼자나 다름 없으니까."
"하지만 그녀석 자신이 무장했을수 있으니... 어느정도 지원은 해주지."
옆의 통로에서 덜컹하는 소리가 납니다.
"홀로그램 라이플이다. 강력한 물리력을 내는 홀로그램을 투영하는 총이지."
"그것이면 단번에 그녀석을 처리할수 있을거다."
홀로그램 라이플 (D 75)(A 1)[2턴간 25 홀로그램 데미지]
# -
480 이름 없음 (10232E+57) 2016. 6. 27. 오후 1:50:17>>478
그 물건이라는 게 하필 '로봇 재조립 장치'잖아?
내가 볼 땐 은행 쪽도 그걸 이용해서 처들어갈 준비를 하려는 것 같아...
솔직히 말해서 이 당신은 골치아프니 그냥 손 떼버리고 싶네.
아무리 생각해도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속담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
그냥 다른 당신들이 결정하는 대로 할래. -
481 이름 없음 (82742E+57) 2016. 6. 27. 오후 1:53:54일단 저 무기는 받고 한번 은행 쪽에 가보기나 하자.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로봇 재조립이면 정말 서로 전쟁이라도 하려는걸지도...
무기는 일단 좋아보이니 챙겨 가자.
엄청 땡잡은거 같은데. -
482 당신◆Z0IqyTQLtA (02885E+51) 2016. 6. 27. 오후 1:59:03일단 당신은 홀로라이플을 챙겼습니다.
가짜 로봇 재조립 장치도 챙기고요.
은행으로 돌아갑시다.
다이스 굴려 주세요.
# -
483 이름 없음 (39607E+58) 2016. 6. 27. 오후 2:00:25.dice 1 100. = 57
-
484 당신◆Z0IqyTQLtA (02885E+51) 2016. 6. 27. 오후 2:03:56일단 돌아가는 길은 별일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은행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기계는 가져왔어?"
목소리가 말합니다.
# -
485 이름 없음 (0186E+52) 2016. 6. 27. 오후 2:33:01"일단은 몰래 들어가서 가지고 왔어. 내 옆에 있는 로봇이 도와줬거든."
거짓말 해보자.
"이제 들여보내줄래?" -
486 당신◆Z0IqyTQLtA (02885E+51) 2016. 6. 27. 오후 2:57:36"꽤 능력이 뛰어난데. 일단 모니터로 봐도 그 장치는 내가 찾는것같기도 하고."
"좋아. 3층으로 올라와라. 거기에 문이 있을거야. 그곳으로 들어가면 내가 있을테니 그곳으로 그걸 들고와."
# -
487 이름 없음 (16272E+55) 2016. 6. 28. 오후 2:30:18조심해서 들어가자.
올라가는 길에 주변에 다른 특이사항이 없는지도 살펴보고. -
488 당신◆Z0IqyTQLtA (68336E+49) 2016. 6. 28. 오후 9:03:17당신은 경계하면서 올라갔습니다.
이곳은... 꽤 오랫동안 정리를 안한건지, 아니면 필요가 없던건지 그렇게 깨끗한 편은 아니군요.
사람이 지내는곳은 몇몇 방뿐이라서 일까요?
아니면...
경비 포탑이 여럿 있었지만, 작동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3층 문앞에 도착했습니다.
"들어와. 문앞에 있는건 알고 있어."
# -
489 이름 없음 (31157E+52) 2016. 6. 29. 오후 3:19:21천천히 들어가보자.
뭐가 있나. -
490 당신◆Z0IqyTQLtA (19024E+45) 2016. 6. 29. 오후 4:10:08당신은 안으로 들어갔고 들어가자 로봇이 나왔습니다.
"어서와. 정말로 수고했어."
이 로봇의 목소리... 스피커로 듣던 목소리와 같군요.
# -
491 당신◆Z0IqyTQLtA (04871E+47) 2016. 6. 30. 오후 12:46:47그러니까 스피커로 나오던 목소리의 주인은...
# -
492 이름 없음 (30271E+52) 2016. 6. 30. 오후 3:44:12그래 걔가 걔라는 건 알겠는데...
지금 쏠까 이따 쏠까 아예 쏘지말까.
시간을 오래 끌면 저게 가짜라는 게 들통날 수도 있으니 쏘긴 쏴야겠는데...
약간만 더 기다려보자. -
493 당신◆Z0IqyTQLtA (04871E+47) 2016. 6. 30. 오후 4:04:00로봇은 장치(가짜)를 받았습니다.
지금 보니 이 로봇, 안드로이드도 어딘가 많이 부숴져 있군요.
"미안하군. 설계를 보여 주는 정도지만 그런것을 가지고 이런 일을 시키다니."
"우리 쪽도 매우 다급했어. 이제 테레제를 구할수 있어."
로봇은 장치를 들고 어느 방으로 갑니다.
그 방안에는 심하게 부숴진 안드로이드가 하나있습니다.
"안녕 테레제. 아직 양자회로 까지 상처가 깨지진 않았지?"
아마 저 로봇의 이름이 테레제 인걸까요?
그런데 고치는데 가짜 장치를 사용하면...
# -
494 이름 없음 (60869E+52) 2016. 6. 30. 오후 4:15:33지금 장치를 쓰면 저 테레제란 로봇의 안위는 둘째쳐도 이 쪽도 장치가 가짜라는 게 들통나서 죽는다....!
일단 장치가 뭔가 이상하다며 말려보고, 나노에게 장치를 검사해보라고 하자. 장치에도 폭탄 같은 게 들어가 있을지 모르니까.
말려도 안 통할 것 같으면 가짜 장치와 로봇에게 홀로라이플을 난사하고 튀어야겠지...? -
495 당신◆Z0IqyTQLtA (04871E+47) 2016. 6. 30. 오후 4:24:42상황이 엄청 꼬였네요. 당신은 어쩌다 이렇게...
당신은 일단 로봇을 말려 장치를 나노가 검사하게 했습니다.
장치는 생각한데로 소형 폭탄이 있었습니다. 작동하면 폭발하는.
"..."
로봇은 당신이 말리고 난리 치는것을 그대로 봤습니다.
"어째서 장치를 사용하는걸 말렸지?"
"사실. 이미 이 장치가 거짓인것은 알고 있었다. 너는 어째서 장치를 여기까지 가지고 와서는 사용을 막은것이지?"
# -
496 이름 없음 (09754E+50) 2016. 6. 30. 오후 4:37:29"난 몰랐는데 얘가! 얘가 그렇게 중요한 장치를 쉽게 주울 수 있다는 게 수상하다고 그랬는데 내가 그걸 귓등으로 들어서! 미안해, 아무래도 속은 것 같아...!"
라고 뻥을 쳐봐도 처음부터 가짜인 걸 알아챌 정도라면 안 통하려나!
솔직히 친구를 위해 장치를 쓰겠다는데 낚여서 죽게 두는 것도 좀 그렇고.
아, 이제부터는 이 당신도 몰라! 도망칠 준비나 하자! -
497 당신◆Z0IqyTQLtA (34451E+51) 2016. 6. 30. 오후 5:32:16"자신에게 위해가 가해질까봐거짓을 말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게는 당신에게 위해를 가할 이유가 이미 존재하지 않습니다."
로봇은 이미 다 아는듯이 말합니다.
"누군가에게 위해를 가하는것은 제게 이미 의미가 없으니까요. 저는 아까 전부터 테레제와 제 자신의 시스템을 종료 시키기로 했습니다."
# -
498 이름 없음 (50583E+54) 2016. 6. 30. 오후 5:39:38이미 어떻게 된 일인지 다 짐작하고 있었던 걸까.....
그럼, 어떻게 되는 거야? -
499 당신◆Z0IqyTQLtA (04871E+47) 2016. 6. 30. 오후 6:38:15"주인에게서 폭발물이 온것을 보고 이미 우리에게 존재의 의미는 없으며 우리가 어째서 계속 존속을 유지 하려는지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우리는 이해 할수 없는 이유로 우리의 사고가 계속되길, 즉 인간으로 치면 계속 살고 싶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가 존재할 이유가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투로봇 회로가 한개 일층에 있습니다. 그냥 가셔도 좋슴니다"
# -
500 이름 없음 (71365E+52) 2016. 6. 30. 오후 6:51:08공장에 있던 사람(?)이 저 로봇들의 원래 주인이었구나.
믿었던 상대에게 배신당한 걸까 아니면 서로 배신한 걸까....
어쨌든, 회로를 확인하고 나가자.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
501 당신◆Z0IqyTQLtA (04871E+47) 2016. 6. 30. 오후 7:08:28당신은 1층으로 내려가 회로를 확인했습니다.
[경비 회로 획득]
이제 당신이 나가면 폭발 하겠죠.
로봇들은 죽고. 죽는건가? 로봇에게 죽는다면 표현을 하는게 맞을까요.
모르겠군요.
나가시겠습니까?
# -
502 이름 없음 (79517E+47) 2016. 6. 30. 오후 8:03:58나가야지.
고치는 데 특별한 장치가 필요할 정도라면 우리 힘으로는 고칠 수 없는 수준으로 망가져 있다는 거겠지... -
503 당신◆Z0IqyTQLtA (34451E+51) 2016. 6. 30. 오후 8:22:13그렇겠죠.
그 남자가 준 장치가 진짜였으면 모르겠지만 당신에게 그 장치는 없고
나노에게도 그 장치의 설계는 없으니 고칠수도 없죠.
당신은 결국 포기했습니다.
[테레제를 위하여]
(완료)
당신이 건물 밖으로 나오자 위에서 폭발음이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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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이름 없음 (20892E+52) 2016. 6. 30. 오후 8:38:54은행의 윗층이 터진 걸까.
지금은 몇 시지...
시간이 된다면 집에 돌아가기 전에 공장 쪽에 가서 이제 은행 쪽에서 처들어올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해주고 가자.
메타적으로 말해서, 뭔가 노말엔딩 느낌이네. -
505 당신◆Z0IqyTQLtA (73039E+50) 2016. 6. 30. 오후 8:53:35일단은 분명 더 좋은 결말도 있었겠죠.
하지만 당신도 어쩔수는 없었잖아요.
공장쪽으로 향합니다.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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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당신◆Z0IqyTQLtA (73039E+50) 2016. 6. 30. 오후 8:54:17시각은 2시 정도.
6시부터 해지니까 약간 빠듯 할까요. -
507 이름 없음 (05829E+48) 2016. 6. 30. 오후 10:15:55.dice 1 100. = 47
-
508 당신◆Z0IqyTQLtA (04871E+47) 2016. 6. 30. 오후 10:24:50별일 없이 공장에 도착했습니다.
"왔군. 아까전 로봇들의 신호가 끊기는것을 확인했어."
"덕분에 마음좀 덜었군."
"그 홀로라이플은 네게 선뭃로 주지. 이제 그녀석이 조종하던 로봇도 다 내꺼니까 그정도는 줄수 있어."
홀로라이플을 받았습니다.
# -
509 이름 없음 (46053E+50) 2016. 6. 30. 오후 10:30:40"그럼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어보자. 그 로봇들로 뭘 할 건데?"
그대로 넘어가기엔 뭔가 좀 그래. -
510 당신◆Z0IqyTQLtA (04871E+47) 2016. 6. 30. 오후 10:46:25"이 세상에서 로봇이 뭐에 필요 하겠어? 당연히 무력을 사용할 만한 곳에 무력을 사용하겠지."
얼버무리는듯 안말하는 듯한 문장이군요.
# -
511 이름 없음 (84041E+54) 2016. 6. 30. 오후 11:48:34"나야 뭐 얻을 거 얻었으니 다 좋은데, 다시 마주치게 된다면 우리 일행은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네. 그럼 이만."
뭔가 찜찜하지만 어쨌든 볼일은 더 없으니 돌아가자. -
512 이름 없음 (88191E+53) 2016. 7. 1. 오전 1:55:44찜찜하고... 약간 슬프지만 뭐 이런 세상이니까...
일단 돌아갈 곳이랑 돌아가서 반겨줄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좋은거겟지 뭐. -
513 당신◆Z0IqyTQLtA (17536E+48) 2016. 7. 1. 오후 3:11:32당신은 다시는 만나지 않기를 기원하며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뭐 당신의 목적은 달성하지 않았습니까.
두 로봇은 죽었지만.
다이스를 굴려 집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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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이름 없음 (42985E+52) 2016. 7. 1. 오후 3:34:59.dice 1 100.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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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당신◆Z0IqyTQLtA (17536E+48) 2016. 7. 1. 오후 7:14:07별일 없군요.
뭔가 있을거 같았는데 아무일 없다.
어쨌든 집에 돌아왔습니다.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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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이름 없음 (38588E+56) 2016. 7. 1. 오후 7:17:40일행들과 포탑을 만들면서 오늘 있었던 일을 들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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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당신◆Z0IqyTQLtA (17536E+48) 2016. 7. 1. 오후 7:29:52당신은 일행과 일단 경비포탑을 조립하기로 하면서 오늘 있던일을 들려주기로 했습니다.
"뭐. 그래도 로봇이 죽은거니까 ㄱ렇게 마음 쓸필요는 없지 않을까." 케시가 일단 처음 입을 엽니다.
"아니지. 너도 지금 로봇에게 '죽었다'라고 표현 했잖아. 약간 사람이죽은것과 다르지만 로봇이 죽은것보단... 조금 많이 다른거지." 블레스가 경비 로봇을 만드는것을 보면서 말합니다.
카일은 경비포탑을 만드는데 가장 많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말도 하고요.
"그래. 최근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고도의 발전된 인공지능을 인격체로 존중해야하나 아니면 그저 도구로써 취급해야 하나 말이 많았지."
"이건 아마 지금처럼 문명이 멸망에 가깝게 되지 않았어도 풀리기 힘드었을 문제 일거야."
"왜? 사람만큼 뛰어난 지능을 가졌으면 인격체로도 존중해야하지 않을...까?"
케시가 의자위에서 삐걱이면서 기울이다가 말합니다.
"글쎄. 그 범위도 정도도 너무 애매해서 말야."
카일이 나사를 조이다가 나노에게서 스페어를 넘겨받습니다.
"지금 최신예 인공지능은 ... 4세대 정도라고 일컬여져. 나노는... 인곤지능쪽에서는 3.5세대 정도?"
"그럼 일단 라일리에게 물어보자. 라일리."
갑자기 당신에게 질문이 돌아오네요.
"너는 나노를 인격체로서 존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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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이름 없음 (89119E+50) 2016. 7. 1. 오후 7:34:21응. 존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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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이름 없음 (8426E+50) 2016. 7. 1. 오후 7:46:07반쯤은?
어떤 면에서는 나노가 나보다 더 대단한걸. -
520 당신◆Z0IqyTQLtA (17536E+48) 2016. 7. 1. 오후 7:51:36"그래. 인정할수 있지. 어느정도 농담도 재미있"
"아니. 나노랑 네 농담이 재밌는건 너희 둘뿐이야." 케시가 끊어 먹습니다.
"... 어쨌든 나노도 사람과 거의 비슷한 인격체지."
"4세대는 거의 인간과 같다고 해.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대화했을때 인간과 구별을 할수 없었대."
"3세대는... 약간 어색한 정도? 대화를 하다보면 왠지 모르게 약간 어색함을 느끼는 인공지능 정도야. 가끔 나노랑 대화할때 그런느낌 있잖아."
"그래도 너는 나노를 존중한다는건 그런 약간 다른점이 있어도 존중한다는거잖아. 많은 다른 사람도 그러지. 그런데 어떤사람들은 그런점에 딴지를 걸어."
"그럼 우리는 어디까지 존중해야 하지? 사람이랑 그래도 비슷하니까 3세대까지 존중해야한다는건 차별 아냐? 2세대나 1세대는? 그런 정도의 인공지능이 있는 청소기나 토스트에게도 인격체로도 존중 해줘야 하나?"
"물론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는건 아냐. 나도 나노랑 지내는건 즐겁고 편안해."
"너희들은 그래서 어떻게 생각해? 인격체의 존중이란게 어디까지인가에 대해."
케시와 블레스는 조용히 듣지만 섯불리 뭐라 말은 못합니다. 생각할수록 복잡하게 꼬이는듯한 문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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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이름 없음 (25608E+46) 2016. 7. 1. 오후 10:36:18...뭐라 해야 할 지 모르겠는 건 이 쪽도 마찬가지니 잠자코 있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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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당신◆Z0IqyTQLtA (17536E+48) 2016. 7. 1. 오후 10:44:16"모르겠지? 나도 모르겠어."
"인격이란것에 대한건 정말 뭐라 판단할수 없으니까."
그리고-
털컹 하는 소리와 함께 경비 포탑이 작동합니다.
"뭐 우리야 지금은 인격이니 뭐니 같은 문제보다 우리 살아남는게 우선이지!"
이제 경비포탑이 집을 방어 합니다.
10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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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이름 없음 (27711E+57) 2016. 7. 1. 오후 11:40:59하긴 그렇지 요즘 세상이 이 모양 이 꼴이니...
자기 전에 한 시간 동안 염력 훈련을 하고 자자. -
524 당신◆Z0IqyTQLtA (17536E+48) 2016. 7. 1. 오후 11:42:42훈련이라. 어떻게 훈련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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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이름 없음 (34976E+51) 2016. 7. 1. 오후 11:45:58염력으로 얼마나 많이, 얼마나 오래 띄울 수 있는지를 확인해볼까.
이거 전에 확인했던가...? -
526 당신◆Z0IqyTQLtA (17536E+48) 2016. 7. 1. 오후 11:48:13염력은 쓰는건 당신의 몸의 신체 에너지를 쓰는기분과 비슷합니다.
달리거나 움직이거나 그런정도의 느낌?
당신의 근육이 피곤하거나 하진 않군요.
일단 보통 성인 남자가 들수 있는 정도의 무게는 잘 들수 있는듯 합니다.
오래는... 당신이 에너지 부족으로 죽기 전까지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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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이름 없음 (47119E+58) 2016. 7. 2. 오후 3:04:35염력으로 뭔가 날아오는 걸 막거나 던지는 연습을 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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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당신◆Z0IqyTQLtA (2971E+52) 2016. 7. 2. 오후 5:09:29좋아요.
마침 경비로봇이 만들어졌으니 아냐. 안돼. 죽을일 있냐.
일단 막는다라. 총을 무리고 일단 좀 느린걸 막아야 겠는데, 뭐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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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이름 없음 (82098E+55) 2016. 7. 2. 오후 5:19:02동료들 중 한 명에게 야구공 같은 걸 던져달라고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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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당신◆Z0IqyTQLtA (2971E+52) 2016. 7. 2. 오후 6:51:42>>529
그러죠! 누구한테 던져달라고 할까요.
케시
블레스
나노
카일
경비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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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이름 없음 (0073E+61) 2016. 7. 2. 오후 10:39:09케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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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당신◆Z0IqyTQLtA (2971E+52) 2016. 7. 2. 오후 10:59:29"좋아! 내가 너의 훈련을 도와주지!"
"내가 예전에 최고의 투수였어!"
케시는 의욕이 매우 넘치는듯합니다!
1.적당히 던져달라고하기
2.있는힘껏 던져달라고 하기
3.(기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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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이름 없음 (96698E+54) 2016. 7. 2. 오후 11:0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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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당신◆Z0IqyTQLtA (2971E+52) 2016. 7. 2. 오후 11:10:51"좋았어!"
케시는 더욱 불타오르는듯합니다.
케시가 자세를 잡고 던질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죽어라!"
아니 야구공 맞고 죽을수야 없죠.
다이스굴리세요.
30 이상 성공.
# -
535 이름 없음 (40024E+53) 2016. 7. 3. 오전 12:18:27.dice 1 100. = 89
-
536 당신◆Z0IqyTQLtA (43663E+49) 2016. 7. 3. 오전 12:28:11식은죽 엎기죠 이정도는!
당신은 손쉽게 막아 냈습니다.
계속해서 케시는 '죽어라'라는 기합과 함께 공을 던지지만 당신은 모두 잡아 냅니다.
"헉...헉. 나의 필살공이 하나도 맞지 않다니."
아니 죽이면 안된다니까요.
어쨌든 수련은 성공적이었지만... 그리 크게 성장한 느낌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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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이름 없음 (15357E+54) 2016. 7. 3. 오전 12:53:59아니, 이건 야구가 아니니까.
어쨌든 고마워, 케시.
시간이 남는다면 한 명 더 불러와서 두 사람의 공 두 개를 한 번에 막아보자. -
538 당신◆Z0IqyTQLtA (43663E+49) 2016. 7. 3. 오후 4:26:24누구를 더 부를까요.
"아냐! 널 죽이는데는 나 하나면 족하다!"
글쎄 누구 죽이는거 아니라니까요 케시. 그리고 그걸론 안 죽어요.
1.블레스
2.나노
3.카일
4.포탑
# -
539 당신◆Z0IqyTQLtA (8753E+54) 2016. 7. 3. 오후 4:56:23아니 왜 자꾸 포탑이 예시로 있는건가요.
싫다고요 저런거
1.블레스
2.나노
3.카일
# -
540 이름 없음 (31011E+57) 2016. 7. 3. 오후 5:10:19케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
541 당신◆Z0IqyTQLtA (43663E+49) 2016. 7. 3. 오후 5:56:41당신은 블레스에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블레스는 의자에 앉아 어디서 구한건지 뜨개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도와줄게. 네 염력을 사용하는게 익숙해지면 우리에게는 유용할테니까."
'으샤' 하고 블레스는 일어섰습니다.
"그래! 이렇게 된거 우리 둘이 그동안 연습했던 협동 필살기를 보여주마!"
"케시. 우리는 그런거 연습한적 없는데."
"했다고 쳐!"
다이스 40을 넘겨 봅시다
# -
542 이름 없음 (4455E+56) 2016. 7. 3. 오후 6:06:52.dice 1 100. = 75
-
543 당신◆Z0IqyTQLtA (35391E+55) 2016. 7. 3. 오후 9:23:36간단하군요.
당신은 두명의 공을 간단히 "못!" 잡았습니다. 케시. 당신이 생각하는데 끼어들지 마요. 잡은건 잡은거예요.
"음..."
갑자기 블레스가 곰곰히 생각하는듯 합니다.
"이렇게 의식적으로는 잘 잡는데, 무의식적으로 쓸 정도가 되야 하지 않을까?"
"한번 며칠간 손은 쓰지말고 염력으로만 살아보는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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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이름 없음 (7315E+55) 2016. 7. 3. 오후 9:25:41재밌겠다!
한번 해볼까. -
545 당신◆Z0IqyTQLtA (43663E+49) 2016. 7. 3. 오후 10:48:59"일단 이제 잠부터 자자."
당신은 침낭을
"손 안쓰고."
맞다 그랬죠.
침낭을 펴주고 안으로 들어가는 레스를 써주세요.
# -
546 이름 없음 (92876E+54) 2016. 7. 3. 오후 10:55:43염력으로 천천히 침낭을 펼쳐서 입구를 열고...
천천히 침낭 안으로 들어가자. 일단은 천천히. -
547 당신◆Z0IqyTQLtA (06785E+52) 2016. 7. 4. 오전 12:42:24당신은 열심히 침낭으로 염력을 이용하여 기어 들어갔습니다.
바쁜 하루였네요.
잠자..자.
그리고 또 어두운곳에서 눈을 떴습니 다아아????
왜인지 눈 뜨자마자 여기 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 -
548 이름 없음 (69361E+59) 2016. 7. 4. 오전 1:25:47웬 폭풍?!
주위를 둘러보자. -
549 당신◆Z0IqyTQLtA (06785E+52) 2016. 7. 4. 오전 1:44:16엄청난 모래폭풍입니다.
잘 보이진 않는데 저어기 멀리 물체가 보입니다.
바닥도 모래투성이. 끝없이 모래밖에 없어요.
# -
550 이름 없음 (31127E+55) 2016. 7. 4. 오전 1:58:05일단 염력으로 모래를 좀 막으면서 나아가 볼까.
-
551 당신◆Z0IqyTQLtA (06785E+52) 2016. 7. 4. 오후 5:33:13당신은 모래를 걷어치우며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러자 당신앞에 보인것은 또 다른 당신이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잔잔하고 조용히 웃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 구조물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쪽으로 오는거니?" -
552 당신◆Z0IqyTQLtA (06785E+52) 2016. 7. 4. 오후 5: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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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이름 없음 (61822E+61) 2016. 7. 4. 오후 5:38:51"거기서 뭐해?"
-
554 당신◆Z0IqyTQLtA (06785E+52) 2016. 7. 4. 오후 6:32:43"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어."
잔잔한 당신은 구조물위에서 뛰어내렸다.
잔잔한 당신은 꽤나 성숙해보입니다. 긴 머리칼의 모습이나 느낌이나 흠흠.
이어서 잔잔한 당신은 입을 엽니다.
"내가 -"
"꺼져! 난 내꺼야!"
또 다른 당신이 어디선가 튀어나와 잔잔한 당신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짧은 머리칼과 뭔가 성난 듯한 분위기. 에이. 성난 당신은 잔잔한 당신에 비해 성숙해 몸매를 보면 성숙해 보이지 않네요.
"뭘 그리 성내. 이미 '나'는 힘을 사용하고 있으니 내가 '나'가 될거야."
잔잔한 당신이 염력 같은걸로 성난 당신을 밀어냅니다.
"아니거든! 너 혼자 멋대로 먼저 접촉해서 막 내 맘대로 할려고 하는거 면서!"
성난 당신은 염력은 안 쓰고 온몸으로 염력을 밀어 부칩니다.
# -
555 이름 없음 (92099E+60) 2016. 7. 4. 오후 7:47:45당신 안의 당신이 또 늘었다, 뭐지.....
"그래서 너흰 누군데." -
556 당신◆Z0IqyTQLtA (06785E+52) 2016. 7. 4. 오후 8:19:49"" '나'지 누구긴 ""
"누구겠니." "누구야."
더 혼란 스럽네요.
# -
557 이름 없음 (80932E+56) 2016. 7. 4. 오후 9:05:21내가 염력을 많이 쓰면 쟤(잔잔한 당신)에 가까워지고 신체를 더 단련시켜나가면 쟤(성난 당신)에 가까워지는 건가.
근데 너네 여기 있음 눈 안 따갑냐... -
558 당신#Z0IqyTQLtA (42273E+50) 2016. 7. 5. 오전 6:12:41공지!
당신은 이번주 토요일까진 못올것입니다!
당신은 어딘가 놀러 가기때문이죠!
그럼!
아디오스! -
559 당신#Z0IqyTQLtA (42273E+50) 2016. 7. 5. 오전 6:15:09>>557
아무래도 그런거 같죠..?
완전 진부하고 뻔한얘기네요.
무슨 내면의 나니 뭐니...그런건가.
"내 몸은 매우 튼튼해서 저런 약골인 나랑은 달라!"
"나는 염력장으로 몸을 둘러서 저런 더러운 나랑은 달라."
서론 엄청나게 신경전을 벌입니다.
# -
560 이름 없음 (68389E+57) 2016. 7. 5. 오후 1:41:07>>558 잘 다녀와!
그렇구만. 어느 쪽이든 괜찮아보이는데...
잠시 두고볼까...? -
561 이름 없음 (68389E+57) 2016. 7. 5. 오후 1:51:52그러고보니 한동안 스킬이랑 스탯 찍는 걸 잊어먹고 있었다...!!
중간에 판도 교체되었으니 보너스 포인트도 들어왔을텐데! 뭐 찍지!
진행하는 당신이 올아오기 전까지 그것도 한번 생각해볼까... -
562 당신◆Z0IqyTQLtA (03372E+52) 2016. 7. 6. 오후 11:12:00서로 투닥 거리지만 서로 힘은 거의 동등한듯합니다.
하지만 성난 당신쪽이 아주 약간 밀리는듯 합니다.
그때 당신과 똑같지만 머리가 긴 '당신' 이 나타났습니다.
다른 두 당신은 못 알아챈걸까요?
# -
563 이름 없음 (99066E+53) 2016. 7. 6. 오후 11:56:34"앗 안녕~ 어서와...근데 이번에도 나 잡으러 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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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당신◆Z0IqyTQLtA (44616E+57) 2016. 7. 7. 오전 12:12:51'당신'은 고개를 가로 젓습니다.
그리고 알몸인 주제에 어디선가 팝콘을 꺼내더니
당신들이 싸우는걸 보면서 먹습니다.
그런데 어느샌가 모래바람이 그쳤네요.
# -
565 이름 없음 (22847E+57) 2016. 7. 7. 오전 12:18:29팝콘 먹으러 온 거였나...!
근데 이제 뭐하지. -
566 당신◆Z0IqyTQLtA (1314E+56) 2016. 7. 7. 오후 1:36:38글쌔요.
여기서 깨어나려면...
음.
저절로 옆에 있는 '당신'에게 눈길이 가지만 아무리 꿈이라도 죽는건 싫죠.
이제 뭘 해볼까요.
# -
567 이름 없음 (22847E+57) 2016. 7. 7. 오후 3:28:38음...다같이 얼음 땡이라도 할까?
-
568 당신◆Z0IqyTQLtA (93993E+60) 2016. 7. 7. 오후 4:17:35얼음땡을... 저 당신들이 할거 같나요.
일단 더이상 뭘 할수도 없고... 한번 잠에서 깨어난다고 깊게 생각해보면 깨어날수 있지 않을까요?
눈을 꾹 감고 깨어나자 하면...
# -
569 이름 없음 (22847E+57) 2016. 7. 7. 오후 4:20:48해보자.
눈을 꾹 감고...
자 일어납시다, 레드썬.(?) -
570 당신◆Z0IqyTQLtA (91689E+53) 2016. 7. 7. 오후 7:22:17깨어났다!
일어 났습니다.
이번에는 딱히 막는게 없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개꿈?
# -
571 이름 없음 (22847E+57) 2016. 7. 7. 오후 8:39:03지금은 몇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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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당신◆Z0IqyTQLtA (91689E+53) 2016. 7. 7. 오후 9:02:396시. 밖을보니 태양이 밝아오고 있어요.
해가 지기 시작하는건 18시니 12시간의 시간이 있군요.
# -
573 이름 없음 (22847E+57) 2016. 7. 7. 오후 9:06:41다른 일행들은 일어났을까.
포탑도 완성했겠다...으음.
오늘은 전에 발견한 플라스크가 있던 곳에 가볼까. -
574 당신◆Z0IqyTQLtA (91689E+53) 2016. 7. 7. 오후 9:10:31그렇군요. 플라스크를 가져가달라는 그런 라디오가 있었죠.
그곳을 향합시다
[정체불명의 액체가 담긴 플라스크를 가지고 라디오가 가르킨 위치로 가자]
거리는 3
다이스를 굴립시다.
30이하 불운 인카운터 70이상 유익 인카운터
# -
575 이름 없음 (22847E+57) 2016. 7. 7. 오후 9:23:22.dice 1 100. = 24
-
576 이름 없음 (22847E+57) 2016. 7. 7. 오후 9:23:417이 모자라!!
-
577 당신◆Z0IqyTQLtA (57187E+58) 2016. 7. 8. 오전 12:44:25당신은 달칵. 하는 소리가 발 밑에 들립니다.
당신은 함정이 작동되는것을 알아차렸습니다.
# -
578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전 12:50:01뭐야, 무슨 함정??
이거 피해야 하나...?! -
579 당신◆Z0IqyTQLtA (57187E+58) 2016. 7. 8. 오전 11:15:28.dice 1 100. = 24
30이하면 망
70이상이면 행운 -
580 당신◆Z0IqyTQLtA (57187E+58) 2016. 7. 8. 오전 11:16:05당신이 밟은건 지뢰였습니다.
망했어요.
# -
581 당신◆Z0IqyTQLtA (57187E+58) 2016. 7. 8. 오전 11:17:28발 때는 순간 터질거예요...
-
582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3:50:44왓더.
일단 발 떼지 말고...
나노 지금 옆에 있으려나...있다면 빨리 나노나 다른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
583 당신◆Z0IqyTQLtA (39301E+59) 2016. 7. 8. 오후 4:03:36당신 혼자 왔어요.
마앙했어요.
# -
584 당신◆Z0IqyTQLtA (39301E+59) 2016. 7. 8. 오후 4:04:471. 행운다이스 다시 또 굴리기
2. 다른 행동하기
# -
585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4:05:488ㅁ8
주변에 어떻게든 대처할 수단이 없을까...
힌트가 이거 맞던가
$ -
586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4:07:02엇갈렸다요
일단 행운 다이스를 다시 한번...!! -
587 당신◆Z0IqyTQLtA (39301E+59) 2016. 7. 8. 오후 4:27:32이거 망하면 정말 위험 할거예요.
.dice 1 100. = 5 -
588 당신◆Z0IqyTQLtA (39301E+59) 2016. 7. 8. 오후 4:27:56망했어.
-
589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4:30:01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
590 당신◆Z0IqyTQLtA (39301E+59) 2016. 7. 8. 오후 4:30:23설상가상으로 당신이 오던쪽에서 변이체 무리가 느긋히 걸어오고 있습니다.
움직이면 지뢰가 터질거고
가만히 있으면 저 변이체들에게 갈가리 찢어 질거예요.
완전 망했네요.
$
이 지뢰... 적어도 밟고 있는동안 그러니까 버튼이 눌린동인은 작동 안 하는것 같아요. 아... 투명한 손이라도 나와서 누른채로 멀찍히 떨어질수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
591 당신◆Z0IqyTQLtA (39301E+59) 2016. 7. 8. 오후 4:30:47#
-
592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4:31:57염력으로 지뢰를 누른 상태로 발을 뺄 수 있나 시도해보자...
-
593 당신◆Z0IqyTQLtA (8918E+56) 2016. 7. 8. 오후 4:38:11그렇네요. 당신에게는 제3의 손 염력이 있었죠!
당신은 조심스레 염력으로 누른채 지뢰에서 발을 땠습니다.
다행이다! 되네요!
계속 염력으로 눌러주고 있어야 하지만요.
# -
594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4:39:52그대로 염력으로 계속 누르면서 침착하게 그 자리에서 멀어지자...
-
595 당신◆Z0IqyTQLtA (8918E+56) 2016. 7. 8. 오후 4:43:43당신은 그 지뢰릉 누른채 천천히 멀어지
달칵.
망할.
하나 더 밟았어요.
하나 밟았을때 이 주변이 지뢰밭인걸 알아챘어야 했어요.
지뢰 묻을따 좁은게 아니면 하나만 묻을리가 없으니까!
변이체들이 당신을 봤는지 빠른 걸음으로 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 -
596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4:45:46(동공지진)
염력으로 둘 다 누를 수 있을까.... -
597 당신◆Z0IqyTQLtA (8918E+56) 2016. 7. 8. 오후 4:49:39염력으로... 눌렀습니다.
이제 두개 누르고 있네요.
다행인건 이 지뢰는 누르고 있는 한은 안 터지는 것 같다는겁니다.
어째서 일까요?
이유야 나중에 생각해도되지만 당신에게는 행운입니다.
두개를 누르고.
변이체는 3턴 뒤면 당신에게 까지 올것 같습니다.
# -
598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4:54:18다른 지뢰를 건드리지 않게 조심하며 얼른 여기서 멀어지자...
-
599 당신◆Z0IqyTQLtA (8918E+56) 2016. 7. 8. 오후 5:04:03당신은 지뢰를 밟지 않게 조심하며...
1.변이체쪽으로 갔다
2.가던 방향을 빠져나와 건물 사이로 갔다.
3.가던 방향인 도로로 갔다.
# -
600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5:06:512
다른 길로 가자... -
601 당신◆Z0IqyTQLtA (8918E+56) 2016. 7. 8. 오후 5:12:38지뢰를 염력으로 누른채 지뢰밭과 변이체들의 환영에게서 떨어졌습니다.
이제 염력 거리 한계인데요.(10미터)
# -
602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5:14:18염력 놓고 바로 전속력으로 튀자!
-
603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5:14:38아니 튀는 것보다 엎드리는 게 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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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이름 없음 (81905E+54) 2016. 7. 8. 오후 5:22:34주위에 돌 같이 무거워서 지뢰를 누를 수 있는 건 없을까?
-
605 당신◆Z0IqyTQLtA (39947E+59) 2016. 7. 8. 오후 8:26:09하지만 놀라울정도로 주변에 돌이 없었습니다!
어째서 이렇게 깨끗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청소가 위험합니다.
# -
606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8:30:03지금 염력으로 누르던 걸 놓으면 폭발에 휘말릴까?
휘말리려나... -
607 당신◆Z0IqyTQLtA (39947E+59) 2016. 7. 8. 오후 8:53:35어쨌든 이제 두가지 밖에 없어요.
놓던가 안 놓던가!
변이체가 오고 있어요.
# -
608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8:57:49아, 몰라! 10m 정도면 충분하겠지!
놓고 바로 엎드리자! -
609 당신◆Z0IqyTQLtA (39947E+59) 2016. 7. 8. 오후 10:00:57당신은 지뢰에서 염력을 때고 바로 엎드렸습니다.
이잇!!
안 터지네요.
?
# -
610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10:06:07에엑, 불발?
아니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일어나지 말고 좀 더 기다려보자. -
611 당신◆Z0IqyTQLtA (06511E+53) 2016. 7. 8. 오후 10:38:31그러죠으아아악!!! 건물앞까지 변이체가아!
변이체가 괴성을 지르며 당신에게 다가가려합니다.
그때 건물 밖에 강력한 폭발이 일어 납니다.
지뢰가 터지면서 주변에 모든 폭발물이 연쇄 폭발 한걸까요.
앞에 있던 변이체도 폭발에 휘말려 죽었습니다.
...이제 우리 갈길 가죠.
저 지뢰는 아무래도 약간 시간이 지난뒤 폭발하는 그런것 이었나봐요.
변이체를 잡기 위해.
무리가 지나가면 모두 잡으려고 일부러 지연? 된것같네요.
# -
612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10:52:03그냥 튀어도 됐었나...
아직 1만큼밖에 안 왔지?
그럼 잠깐 돌아가서 동료 한 명이라도 좀 데리고 가는 게 어떨까.
나노나 카일, 혹은 둘 다를 데리고 가고 싶은데. -
613 당신◆Z0IqyTQLtA (06511E+53) 2016. 7. 8. 오후 11:02:42다시 돌아갑니다.
아. 그리고 1명만 데리고 갈수 있어요.
# -
614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11:15:08으음...그렇다면 카일에게 물어볼까.
"어제 발견한 플라스크 있지. 거기서 발견한 숫자로 라디오 주파수 맞춰보니 무슨 아파트로 오라는데, 같이 갈래?"
같이 가겠다고 하면 같이 가고 싫다면 나노 데려가자. -
615 당신◆Z0IqyTQLtA (06511E+53) 2016. 7. 8. 오후 11:39:50"아 그거 구나. 좋아. 같이 가자."
카일이 동행에 참여했습니다.
카일이 같이 있으면 명중률 10증가 공격당할때 다이스로 10이하가 나오면 회피가 됩니다.
다이스를 굴리세요. 가자고요.
# -
616 이름 없음 (04059E+58) 2016. 7. 8. 오후 11:42:13.dice 1 100. = 69
-
617 당신◆Z0IqyTQLtA (06511E+53) 2016. 7. 8. 오후 11:52:031부족이라니 안타깝네요.
별일없이 당신은 1을 전진했습니다.
텅빈 도로네요.
"텅빈 도로라. 우리 미래 만큼이나 황량한데.
카일이 재미없고 감동도 없는 농담을 합니다.
다시 다이스를 굴리세요.
# -
618 이름 없음 (81905E+54) 2016. 7. 8. 오후 11:53:11.dice 1 100. = 30
-
619 당신◆Z0IqyTQLtA (30957E+46) 2016. 7. 9. 오전 12:03:46불운 인카운터...라니.
-
620 당신◆Z0IqyTQLtA (30957E+46) 2016. 7. 9. 오전 12:10:49당신은 '치글치글' 소리를 내는 무언가가 길가에 있는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이곳 저곳 다합쳐 15마리 정도 보입니다.
붙어 있는채로 움직이진 않네요.
# -
621 이름 없음 (31714E+50) 2016. 7. 9. 오전 12:16:21저게 뭘까.
아무래도 불운 인카운터니까 피해서 돌아가는 게 좋으려나... -
622 당신◆Z0IqyTQLtA (30957E+46) 2016. 7. 9. 오전 12:32:07아무래도 그렇죠.
별로 건드려서 좋을건 없어 보여요.
하지만 저 녀석들이 넓게 퍼져있고 주변 건물 잔해 때문에 막혀 돌아가야 하는데
그러면 가야하는 거리가 4가 될거예요.
어쩔까요? -
623 당신◆Z0IqyTQLtA (30957E+46) 2016. 7. 9. 오전 12:32:311.처리하고 직진.
2.돌아간다.
# -
624 이름 없음 (31714E+50) 2016. 7. 9. 오전 12:34:562 (박진
-
625 당신◆Z0IqyTQLtA (30957E+46) 2016. 7. 9. 오전 12:38:15리스크를 질수는 없죠!
모르는게 있으면 멀리 튀는게 최고입니다.
갑시다.
다시 또 멀어졌네요.
다이스.
# -
626 이름 없음 (31714E+50) 2016. 7. 9. 오전 12:46:17.dice 1 100. = 67
-
627 당신◆Z0IqyTQLtA (30957E+46) 2016. 7. 9. 오전 12:52:103남았네요.
별일없습니다.
버려진 차들이 찌그러져 있네요.
...뭐가 이렇게 차를 찌그린건지.
# -
628 당신◆Z0IqyTQLtA (49455E+49) 2016. 7. 9. 오전 1:31:01아 다이스 굴려서 이동 해요.
# -
629 이름 없음 (31714E+50) 2016. 7. 9. 오전 4:32:28.dice 1 100. = 59
-
630 당신◆Z0IqyTQLtA (49455E+49) 2016. 7. 9. 오전 9:45:362거리 남음.
아직도. 그럼에도 별일 없습니다.
이쪽 길이 맞겠죠?
"이 플라스크. 꽤 튼튼해 보이는데."
카일이 플라스크를 보며 말합니다.
다이스 굴리세요.
# -
631 이름 없음 (55384E+47) 2016. 7. 9. 오전 10:08:05.dice 1 100. = 74
-
632 당신◆Z0IqyTQLtA (68524E+47) 2016. 7. 9. 오후 12:58:22행운 인카운터군요!
당신은 연구소가 멀리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때 카일이 갖고 있던 라디오가 작동 하는것 같습니다.
"이것은 연구소에서 보내는 메세지다. 만약 연구소로 발을 향하고 있다면, 사태를 해결할 자신이 없다면 돌아가라. 이곳에 있는것이 밖으로 나가면... 희망은 없다. 절대 이것이 빠져나가게 할수는 없다. 어떤 생물체든 빠져 나가려고 하는 순간 반경 10키로가 폭발할것이다. 반복한다. 이것은 연구소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엄청난 내용을 들은것 같습니다.
#
-
633 이름 없음 (31714E+50) 2016. 7. 9. 오후 7:12:57어라. 우리 아파트 쪽으로 가고 있던 거 아니었나...?
지뢰 피해서 갈 때 길이 틀어졌나.
어쨌든 거기에 뭔가 무시무시한 게 갇혀있는 건 분명한 것 같네.
일단 돌아서 아파트 쪽으로 가보자. 그 쪽엔 뭐가 있을까... -
634 당신◆Z0IqyTQLtA (22509E+47) 2016. 7. 9. 오후 7:32:28맞아요.
아파트이면서 생물학 연구소 인데...
아파트가 아니라 빌딩이라 적었어야 됬네요;;
일단 맞는 방향은 맞아요.
# -
635 이름 없음 (31714E+50) 2016. 7. 9. 오후 9:18:48그럼 플라스크가 있던 장소의 지도에 나온 곳과 라디오에서 와달라고 했던 곳은 결국 같은 장소였던 건가...!
-
636 당신◆Z0IqyTQLtA (87601E+44) 2016. 7. 9. 오후 9:20:19넵! 같은 장소 입니다!
# -
637 당신◆Z0IqyTQLtA (87601E+44) 2016. 7. 9. 오후 9:20:37지금이라도 포기하고 도망쳐라 라는 경고지요.
-
638 이름 없음 (31714E+50) 2016. 7. 9. 오후 9:30:01그렇지만 저거 그냥 냅두면 나중에 골치아플 것 같은 같은 느낌도 드는데...
그럼 지금 말고 좀 더 강해져서 오든가 할까 어떨까...
카일한테도 어떻게 하고 싶은지 물어보자. -
639 당신◆Z0IqyTQLtA (87601E+44) 2016. 7. 9. 오후 9:46:47"플라스크를 가져오라고 했는데 그게 문제를 해결할 무언가 인건 아닐까?"
카일은 추측했습니다.
"그런데 대체 뭐길래 저렇게 막는거지? 매우 강력해서 그런다면 오래전에 뚤려서 여기 주변이 다 파괴 됬을텐데..."
"그 라디오는 꽤 시간이 됬어. 1주일 정도? 저렇게 말할정도로 강한거라면 1주일이면 저런 건물은 빠져 나올수 있었어."
# -
640 이름 없음 (31714E+50) 2016. 7. 9. 오후 9:51:11어쩌면 세균병기일지도 모르지. 격리해두지 않으면 위험한...?
아, 그러고보니 플라스크를 안 챙긴 것 같은데. 그렇다면 돌아가서 플라스크를 챙겨가 볼까...어쩌지. -
641 당신◆Z0IqyTQLtA (87601E+44) 2016. 7. 9. 오후 9:59:16플라스크는 이미 챙겨 뒀어요.
가지고 있으니 안심하세요.
세균병기. 일리는 있네요.
그렇게나 강력한 새균 병기 일까요?
# -
642 이름 없음 (31714E+50) 2016. 7. 9. 오후 10:04:11검은이끼처럼 살아있는 생물에게 감염돼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일지도...?
잘못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 것 같으니까 들어가는 건 별로 내키지 않는데... -
643 이름 없음 (31714E+50) 2016. 7. 9. 오후 10:06:34근데 냅두면 분명 골치아플 일이 생길 것 같다
들어갈까 말까... -
644 당신◆Z0IqyTQLtA (87601E+44) 2016. 7. 9. 오후 10:19:06당신은 어찌 되면 어쩌나 걱정합니다.
일단 들어간다면 분명 사태해결전에는 나갈수 없는 그런거 겠죠.
사실 상관 없지 않아요?
저기있는 수많은 사람이 몰살은 당할테지만 어쨌든 나중에 폭발을 할테고 원인도 모두 사라지겠죠.
당신이 저기 사람을 알지도 않고요. 구할 이유도 없죠.
# -
645 이름 없음 (31714E+50) 2016. 7. 9. 오후 10:40:17응? 수많은 사람이 있다고? 잠깐, 난 그런 소리 처음 듣는데.
내가 빼먹고 못 본 부분이라도 있는 건가... :0
에라 모르겠다! 들어가자.
상관은 없지. 없는데, 왠지 신경쓰여. -
646 당신◆Z0IqyTQLtA (87601E+44) 2016. 7. 9. 오후 11:04:32앗 말실수.
사람 있는거는 밝히지 말았어야 했는데.
일단 가는건가요.
간다면 다이스.
다른곳을 간다면 다른곳을 가는 묘사 레스.
# -
647 이름 없음 (31714E+50) 2016. 7. 9. 오후 11:23:54.dice 1 100. = 71
-
648 당신◆Z0IqyTQLtA (87601E+44) 2016. 7. 9. 오후 11:30:33행운 인카운터!
지름길!
당신은 똑바로 연구실을 향하는 길을 발견했습니다.
건물은 열려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겠죠.
안쪽은 불이 켜져 있습니다.
사람이 아직 있고 전기도 들어오나보군요.
# -
649 이름 없음 (77365E+60) 2016. 7. 10. 오후 4:11:30조심해서 들어가보자.
-
650 당신◆Z0IqyTQLtA (25124E+56) 2016. 7. 10. 오후 4:34:01당신은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이봐. 라디오가 없는건가? 아니면 일부러 들어온건가?"
무장한 한 남자가 총을 들고 말합니다.
평균적인 키.
짧게 밀어낸 검은 스포츠 머리.
날카로운 눈매.
방탄복을 입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출입제한지역이다. 죽고 싶지 않다면 즉시 이곳을 빠져 나가도록."
# -
651 이름 없음 (77365E+60) 2016. 7. 10. 오후 4:39:01일단 한 발짝 물러나고.
"여기에 뭐가 있길래 그래? 한번 들어나 보자."
-
652 당신◆Z0IqyTQLtA (54873E+53) 2016. 7. 10. 오후 6:43:42"괴물이 있지. 절대 나가면 안되는."
"여기 들어오면 일정크기 이상의 생물은 어떤 예외도 없이 나갈수 없어."
"너도 여기서 죽고 싶지 않다면 저리 꺼져."
# -
653 이름 없음 (77365E+60) 2016. 7. 10. 오후 7:04:57"그 괴물을 처리하는 걸 도와줄까 해서 왔는데, 어때?"
덤으로 혹시 모르니까 가져온 플라스크도 보여줄까. -
654 당신◆Z0IqyTQLtA (54873E+53) 2016. 7. 10. 오후 7:48:03"그 '괴물'을 처리한다고? 하.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구만. 그 괴물은 우리도 '처리'는 할수 있어."
"단지 여기있는 사람을 전부 죽이는게 전제겠지만."
그리고는 당신이 플라스크를 보여주자 남자는 약간 놀라운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잠깐. 그 플라스크를 어째서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거지?"
카일이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이 플라스크가 들어있는 용기만 발견했어 주변에 사람은 없었어. 그저 그 안에 종이가 여기를 가르키고 있길래."
"그랬군. 너희들의 협력에 크게 감사한다."
그런데 남자는 잠시 뭔가 우물 쭈물한듯한 표저입니다. 뭔가 부탁이라도 하고 싶은 그런것일까요?
# -
655 이름 없음 (77365E+60) 2016. 7. 10. 오후 7:53:56"뭔가 할 말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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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당신◆Z0IqyTQLtA (54873E+53) 2016. 7. 10. 오후 8:04:38"너무 염치 없는소리지만... 이곳 안의 사람들은 믿을수 없어. 완전 이곳에 관련이 없던 너희 외부인이 제일 믿을수 있는 상황이야."
"그 플라스크를 가지고 여기 까지 온것을 보면 어느정도 강한것 같은데 우리를 도와 줄수 있겠어? 그 플라스크를 일단 안전히 연구실까지로 가지고 가야하는데 너희가 호위 해준다면 좋을것 같아. 물론 상황이 잘 해결 된더면 너희에게 보상을 해주겠어."
"내가 증명을 할수는 없지만 난 내가 100% 인간인걸 알아. 증명은 할 수없지만 그것은 믿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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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이름 없음 (77365E+60) 2016. 7. 10. 오후 8:07:58"좋아. 가는 길에 무슨 일인지도 들을 수 있다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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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당신◆Z0IqyTQLtA (54873E+53) 2016. 7. 10. 오후 8:20:54당신은 안으로 들어가는건가요?
안으로 들어가면 이 모든 사태가 해결될때까지 절대 나갈수 없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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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이름 없음 (77365E+60) 2016. 7. 10. 오후 8:39:57음...더 준비해둘 만한 게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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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당신◆Z0IqyTQLtA (25124E+56) 2016. 7. 10. 오후 9:26:17글쌔요?
당신도 모르겠는데요? -
661 이름 없음 (77365E+60) 2016. 7. 10. 오후 9:27:25카일은 준비됐나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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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당신◆Z0IqyTQLtA (54873E+53) 2016. 7. 10. 오후 10:08:00"나는 빠질까!"
카일이 방긋 웃으면서 말합니다.
아마 농담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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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이름 없음 (77365E+60) 2016. 7. 10. 오후 10:25:04아니 빠지지마 일루와.
카일이 뭔가 아는 게 많으니까 이번에 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
그럼 들어가자. -
664 당신◆Z0IqyTQLtA (54873E+53) 2016. 7. 10. 오후 10:42:15당신은 카일의 귀를 잡아 끌고 들어갑니다.
들어가자마자 뒤통로에 철문이 떨어집니다.
이제 이 모든일이 끝나기전에는 못 돌아갑니다.
남자는 통로를 걸어가며 말을 잇습니다.
"난 하크니스. 일단 밖에서 누가 들어오거나... 나가는것을 감시 하고 있어."
"이곳에 나타난건 그 자체는 약하지만 강력한 괴물이 있어."
"그리고 그 괴물은 우리와 똑같이 생겼어."
[The Monster Among Us]
(괴물을 찾으세요.)
"그 괴물은 사람을 잡아먹고 완전히 똑같은 모습이 될수 있어. 모습 습관 생각 기억 그 모든것을."
"내가 어째서 외부인을 믿을수 있다고 했는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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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이름 없음 (77365E+60) 2016. 7. 10. 오후 10:50:08그거 확실히 무섭네.
사람을 잡아먹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걸 이용해먹을 수 있다는 말이니까...
단독행동은 하지 않는 게 좋겠어. 카일에게도 혼자 떨어져서 돌아다니지 말라고 해두자. -
666 당신◆Z0IqyTQLtA (54873E+53) 2016. 7. 10. 오후 10:56:52"여기에 2주전까지만해도 20명이 있었는데 이제 10명밖에 안 남았어. 그 녀석이 1명 1명 모두 죽여버리는데 이곳의 감시 카메라는 모두 파괴해버린 뒤였어. 사람의 지능을 가졌으면 당연히 그랬겠지."
"15명 때부터는 그렇게나 경계하고 3명이서 다니기도 했는데 그걸 비웃기라도 하는듯이 계속 살육을 저지르고 있어."
"하지만 이제는 그놈도 끝이야. 이 플라스크 안에 담긴게 있다면 나는 여기서 반드시 살아남을수 있어."
얘기를 하다보니 방에 도착합니다.
1층 플로어 같은 곳이군요. 여섯정도가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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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이름 없음 (77365E+60) 2016. 7. 10. 오후 11:41:08이 플라스크, 확실히 중요한 물건인가보네...
열 명 남았댔지. 나머지 세 명은? -
668 당신◆Z0IqyTQLtA (54873E+53) 2016. 7. 10. 오후 11:58:54플로어에 들어가자 사람들이 쳐다봅니다.
"뭐야. 사람을 데리고 들어왔어? 대체 무슨 생각으로 들여 보낸거야!"
단발 붉은 머리 여자가 다가오더니 말합니다.
옆에 있던 갈색 더벅머리 남자도 같이 다가오더니 비슷한 질문을 합니다.
"제이, 브라이언. 괜찮아. 이 사람들이 플라스크를 들고 왔어."
"이 플라스크가 있다는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진 마. 여기 안에도 그것이 있을수 있으니까."
둘은 끄덕입니다.
당연한 것이겠죠. 알려진다면 그것은 반드시 플라스크의 내용물을 파괴하려 들테니까요.
"나머지 3명은 팀으로 짜서 연구실쪽에 있어. 사람과 괴물의 차이점을 알아내려 했지만 알아내지 결국 지금까지도 못했지."
"하지만 이제 이 모든 양상이 바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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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이름 없음 (09308E+60) 2016. 7. 11. 오전 12:06:26플라스크가 뭐하는 물건인지 슬슬 감이 잡힌다.
사람과 괴물을 구분할 수 있게 해주거나 아예 괴물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거겠지 아마도...?
플라스크를 잘 챙겨두고...이제 연구실로 가면 되나? -
670 당신◆Z0IqyTQLtA (73699E+53) 2016. 7. 11. 오전 12:20:54그렇죠.
당신일행과 하크니스는 연구실을 향했습니다.
2층이군요.
연구실에 들어가자 세 남자가 절망적인 포즈로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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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이름 없음 (09308E+60) 2016. 7. 11. 오전 12:31:54플라스크 가지고 왔다고 해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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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당신◆Z0IqyTQLtA (73699E+53) 2016. 7. 11. 오전 12:47:58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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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이름 없음 (09308E+60) 2016. 7. 11. 오전 1:00:58"배달 왔습니다."
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플라스크 윗부분만 보여주자. -
674 당신◆Z0IqyTQLtA (73699E+53) 2016. 7. 11. 오전 1:25:06"배달부는 무슨 배달업체 망한지 얼마나 됬는으어어어어억????"
남자가 곁눈질로만 보다가 놀라 쓰러지듯 일어섭니다.
플라스크를 봤군요.
"뭐. 배달올게 뭐가 있구나!!! 맙소사!!!"
또 다른 실험원도 놀란듯이 외칩니다.
".....!!!"
또 한명은 뭔가 리액션이 재미없게 눈 크게 뜨고 놀랍니다.
"드디어 이게 왔군. 우리에게 이제 맡겨 주게. 이게 있으면..."
한 남자 연구원이 건네 달라는듯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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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이름 없음 (09308E+60) 2016. 7. 11. 오전 1:27:40잠깐.
저 사람 믿을 수 있는거야?
하크니스의 눈치를 보자. -
676 당신◆Z0IqyTQLtA (73699E+53) 2016. 7. 11. 오후 2:38:41당신은 눈치를 보았습니다. 이사람이 괴물이 아니란 확신이 없잖아요. 하크니스는 당신을 눈치 챈거 같습니다.
"게일. 당신이 기쁜것을 알고는 있지만 여기 모두가 서로 믿기 어렵다는것은 알고 있겠죠?"
게일이라 불린 연구자는 잠시 생각하더니 그렇구나 하는표정을 짓습니다.
자신이 괴물이란 가능성을 배재할수없죠.
"아 그렇군... 하지만 여기 6명이나 있어. 내가 그것을 받고 그 플라스크가 어찌 된다면 내가 그것이라는 증거가 되지 않겠나?"
"여기서 자네들이 떠나도 나까지 합해 셋이 이 플라스크를 연구 할꺼야. 걱정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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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이름 없음 (09308E+60) 2016. 7. 11. 오후 3:25:27그렇지만 게일인 척 하고 있던 그것이 게일을 행방불명자로 만들고 플라스크를 박살낸 뒤 다른 사람으로 위장해서 숨어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럼 플라스크의 내용물을 절반만 주고 나머지 절반은 만일을 대비해 당신이 가지고 있는 건 어때.
혹시라도 그렇게 쉽게 반으로 나눌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어쩔 수 없이 넘겨줘야겠지만. 우리가 그걸 가지고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
678 당신◆Z0IqyTQLtA (73699E+53) 2016. 7. 11. 오후 10:08:11열어보지 않는한 반으로 한다던가 할수는 없겠는데요.
하지만 열려고 하면 극구 반대 할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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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이름 없음 (09308E+60) 2016. 7. 11. 오후 10:34:10그럼 어쩔 수 없지...일단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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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당신◆Z0IqyTQLtA (73699E+53) 2016. 7. 11. 오후 10:46:50당신은 일단 넘겨 줬습니다.
게일은 플라스크를 넘겨 받았습니다.
"정말로 고마워. 이제 이것을 이용하면 이 사태를 끝낼수 있어."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네요.
이제 뭐 물어 볼거라던가 할말같은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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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이름 없음 (09308E+60) 2016. 7. 11. 오후 10:56:04플라스크에 대한 게 궁금하지만...함부로 물어봐도 되려나 그거.
카일은 옆에 잘 있지? -
682 당신◆Z0IqyTQLtA (73699E+53) 2016. 7. 11. 오후 11:05:55플라스크에 대해서 궁금하긴 하네요.
물을지 안 물을지는 당신은 생각해 봅니다.
머리속으로 이리저리 생각해도 모르겠는데요. 생각은 당신이 다 하니까요.
카일은 옆에 잘 있습니다.
연구 설비 구경하느라 바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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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이름 없음 (09308E+60) 2016. 7. 11. 오후 11:31:15다행이네.
그럼 이것만 물어볼까.
그 플라스크는 어째서 거기 있었던 거야? -
684 당신◆Z0IqyTQLtA (37455E+52) 2016. 7. 12. 오전 12:23:30당신은 플라스크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그런 중요한게 그곳에 덩그라니 있을 이유가 없지 않나요?
"그건 우리가 외부의 다른 연구소에게 요청 했던것이야. 우리는 여기서 나갈수 없으니까 가져다 달라고 했지."
"그곳에서 가져다 준다고 배달 해주는것만으로도 사실 엄청난 은혜같은것이었지. 그곳에서는 여기가 그냥 폭발해 사라지는것이 더 확실하다고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우리도 죽고싶지 않았기에 끊임없이 부탁을 했어. 목숨줄이니까."
"그곳에서도 인원을 잃을수는 없었기에 드론을 보냈는데... 드론에 문제가 생긴모양이었는지 그 상자는 추락하였고, 그쪽 연구소에서는 '더이상의 손실은 허용할수 없다'면서 아예 연락을 끊었어."
"그런데 너희가 그것을 가져와 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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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이름 없음 (97696E+58) 2016. 7. 12. 오전 12:56:07그럼 이 플라스크는 어떻게 만드는거야?
...라고 하면 안알랴줌 하려나 -
686 당신◆Z0IqyTQLtA (37455E+52) 2016. 7. 12. 오전 1:28:38"글쎄..? 우리 전공이 아니라 플라스크 만드는법은 모르는데."
재질 연구학자는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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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이름 없음 (6038E+58) 2016. 7. 12. 오전 1:41:30>>685는 플라스크가 아니라 플라스크의 내용물에 대해 물어본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다른 연구소에서 알려준 거면 쟤들도 그건 잘 모르겠지...
이게 있으면 그 괴물을 찾아내거나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 분명하지?
그럼 우린 이제 뭘 하면 될까. -
688 이름 없음 (6038E+58) 2016. 7. 12. 오전 1:41:59오타났다...
알려준이 아니라 만들어준. -
689 당신◆Z0IqyTQLtA (37455E+52) 2016. 7. 12. 오후 1:16:03아마 과학자라서 개떡같이 알아 들은것 같아요.
계란 없어서 계란하나 사오라고 하면 계란 한알만 덩그라니 가져올 사람들이 과학자죠.
우리가 뭘할지는 우리끼리 고민해도 여길 모르니까 모르겠네요.
주변에게 뭘할지 물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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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이름 없음 (6038E+58) 2016. 7. 12. 오후 5:34:45그럼 카일, 하크니스와 다음은 뭘 할지 상의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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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당신◆Z0IqyTQLtA (37455E+52) 2016. 7. 12. 오후 6:11:21"일단 저것을 연구원들이 조사하는동안 여기있는 사람들과 알아가는것도 좋을거야. 아마 여기 있던 사람들도 새 사람이 들어온것에 불안할지도 모르고 궁금한 점도 많을테니까."
"가능하면 플라스크에 대해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어느정도 얼버무려줘. 아니면 사람들을 안심시키려고 말하는것도 괜찮을지도. 하지만 추천하진 않아. 분명 그것이 들으면... 방해하려고 온갖짓을 할테니까."
"같이 온 일행은 같이 다니는게 좋을거야."
그러자 카일이 말합니다.
"걱정말라고. 어차피 떨어질 생각은 없었으니까. 이런 꼬마 여자애를 혼자두고 돌아다닌다는게 이상하잖아?"
당신이 카일보다 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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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이름 없음 (6038E+58) 2016. 7. 12. 오후 6:14:22그러면 카일이랑 같이 아까 1층에 사람들이 모여 있던 곳으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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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당신◆Z0IqyTQLtA (37455E+52) 2016. 7. 12. 오후 6:30:31그러죠...어라. 누가 1층으로 내려 가네요. 아까까지 가까이 있었나?
저 사람 따라 가면 다른 사람들이 있는곳에 도착하겠죠.
일단 따라가자 1층에 사람들이 모인곳이 나왔습니다.
도착해 보니 3명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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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이름 없음 (6038E+58) 2016. 7. 12. 오후 6:43:50다른 사람들은 또 어디 갔나 한번 물어보자.
순찰이라도 돌러 갔나...? -
695 당신◆Z0IqyTQLtA (37455E+52) 2016. 7. 12. 오후 7:07:03당신은 남아있는 3명에게 나머지는 어디갔냐고 물었습니다.
"그녀석들은 식사를 하러 갔어. 여기서는 반드시 3명이서 다녀야 하니까."
"게다가 식사를 하는것도 3명씩만 해. 독살의 위험이 있으니까."
"서로를 못믿으니까 다들 같이 다녀야 하지."
"그런데 말야. 너희들 왜 여길 들어온거냐? 들어오면 못 나간다는걸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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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이름 없음 (6038E+58) 2016. 7. 12. 오후 7:15:41그렇군.
왜 여길 들어온 거냐는 질문엔..."뭔가 부탁받은 게 있어서." 정도로 해둘까.
아, 그러고보니 오늘은 외박을 하게 될 지도 모르겠네...이따가 동료들한테 한번 연락해둬야 하려나. -
697 당신◆Z0IqyTQLtA (37455E+52) 2016. 7. 12. 오후 7:21:15당신은 적당히 부탁받은게 있어서 라고 얼버 무렸습니다.
"부탁? 여기 들어오면 살아 나갈수가 없는데도 들어줄 부탁이라니. 그게 뭐야?"
간단히 넘어가지는 않네요. 역시 많이 의심 스럽겠죠.
외박! 그렇네요.동료들에게 연락 정도는 해두는게 좋을거예요. 해가 졌는데도 안 돌아오면 많이 걱정하겠죠. -
698 당신◆Z0IqyTQLtA (37455E+52) 2016. 7. 12. 오후 7: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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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이름 없음 (6038E+58) 2016. 7. 12. 오후 7:24:55"그런 게 있어. 신경쓰이는 게 있기도 했고."
카일이랑 같이 동료들에게 한번 연락해볼까...근데 연락할 수단을 가지고 왔던가...? -
700 당신◆Z0IqyTQLtA (37455E+52) 2016. 7. 12. 오후 8:30:31"신경? 뭘 그렇게 신경쓰여서"
그때.
"이봐. 여기 들어온 사람은 일단 나를 거쳐 들어온거야. 너무 수사하듯 그렇게 묻진 말아. 각자 사정은 있는법이잖아."
하크니스는 말을 끊습니다.
"... 그래 미안하군. 누가 들어온건 정말 처음이라서. 난 스티브다."
이 남자 이름은 스티브 인가 보군요.
연락이라면...카일은 공돌이라 통신장비를 갖고 있습니다.
"간단한 장비라 암호화가 안되서 주변에 다 들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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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이름 없음 (6038E+58) 2016. 7. 12. 오후 8:35:26이름 정도는 말해줘도 되겠지.
"난 라일리고, 얘는 카일."
그럼 간단히 "지금 카일이랑 같이 밖에 나가 있고 상당히 오랫동안 못 돌아올 지도 몰라." 정도만 동료들에게 전달해 둘까...? -
702 당신◆Z0IqyTQLtA (37455E+52) 2016. 7. 12. 오후 8:53:55당신은 스티브에게 간단히 이름 정도만 소개 했습니다.
딱히 다른건 필요는 없겠죠.
"뭐 여자 꼬맹이 하나랑 남자 한명. 참 특이한 조합이구만. 여동생같지는 않고."
"다들 서로 신경이 돋궈져 있으니 쓸대없는짓은 하지마."
경고를 엄청 하는군요.
일단 전하는게 좋겠죠? 지금 여기서 전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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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이름 없음 (6038E+58) 2016. 7. 12. 오후 9:13:27혹시 모르니까 입구 쪽으로 나가서 전하는 게 어떨까. 아니면 우리가 외부인이라는 걸 알고 있는 연구실에 가서 통신을 하거나.
스티브도 쓸데없는 짓은 하지 말라고 그랬으니... -
704 이름 없음 (6038E+58) 2016. 7. 12. 오후 9:14:08생각해보니 입구 쪽이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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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당신◆Z0IqyTQLtA (37455E+52) 2016. 7. 12. 오후 9:56:47입구쪽으로 가보려 하자 하크니스가 막습니다.
"일단 허가가 제대로 나지 않는한 입구에 다가가는건 금지 되어있어. 한명이라도 어떻게든 바깥으로 나가면 다 죽으니까."
아 그렇군요. 입구쪽을 못 가는듯합니다.
그럼 연구실쪽으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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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이름 없음 (6038E+58) 2016. 7. 12. 오후 9:59:27그럼 연구실 쪽으로 가야겠네...
그 사람들이라면 양해해주겠지. -
707 당신◆Z0IqyTQLtA (37455E+52) 2016. 7. 12. 오후 10:18:29그러죠. 동료들과의 연락이라 쳐도 다른 사람들이 알면 당신을 찢어 죽여 버릴려고 할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다들 죽고싶지는 않으니까요.
당신은 연구실에 도착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적절히 자료를 이용해 하고 있는게 있는듯합니다.
"아. 다시 왔군.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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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이름 없음 (6038E+58) 2016. 7. 12. 오후 10:26:24"실은 바깥에 지인들이 있어서...그 지인들에게 잠시 연락을 해두려고 해. 아무래도 분위기가 저래서 잠깐 여기서 통신을 좀 할까 하는데,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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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당신◆Z0IqyTQLtA (37455E+52) 2016. 7. 12. 오후 11:48:57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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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이름 없음 (6038E+58) 2016. 7. 12. 오후 11:52:35>>709 (눈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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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당신◆Z0IqyTQLtA (77102E+51) 2016. 7. 13. 오전 12:05:56"물론. 우리야 괜찮아."
연구원들은 괜찮아 보입니다. 연구원에겐 아무것도 아니지만 당신에겐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죠.
고맙군요.
당신은 연락을 취해 봅니다.
캐시가 전화를 받는군요.
"카일...이 아니라. 라일리구나. 지금 3시인데... 슬슬 돌아와야 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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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이름 없음 (44424E+57) 2016. 7. 13. 오전 12:23:35"아...나 지금 카일이랑 같이 있어. 오늘은 다른 곳에서 자고 올지도 몰라. 어쩌면 며칠간 못 돌아올 수도 있고..."
영원히 못 돌아올지도 모르지만.
"무슨 일인지는 돌아오면 말해줄게." -
713 당신◆Z0IqyTQLtA (77102E+51) 2016. 7. 13. 오전 12:29:37"음...그래! 너가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
보통이라면 반대가 아닌가 싶은데요.
"반드시 돌아오면 말하겠다고 약속은 해줘. 꼭. 블레스도 바꿔 줄게."
블레스가 받았습니다.
"둘다 일단 다친데는 없는거지? 무슨일인지 말 안하는거보면... 뭐 또 사태에 휘말리거나 했구나. 그나마 카일도 같이 있어서 다행이네."
"카일이랑 같이 몸성한데 없이 잘 돌아와.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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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이름 없음 (44424E+57) 2016. 7. 13. 오전 12:32:47"당연하지! 일단 다친 곳은 없지만...응. 잘 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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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당신◆Z0IqyTQLtA (77102E+51) 2016. 7. 13. 오전 1:03:46그렇게 통화를 했습니다.
이번일이 많이 위험 하지만...
뭐라고 더 할순 없잖아요.
카일이 전화를 넘겨받고 잠시 통화후-
통화가 끝났습니다.
일이 수월하게 풀려나가는것 같은...데 언제나 이 기분만 들면 뭔가 엇나가던데.
어쨌든 이제 통화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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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이름 없음 (44424E+57) 2016. 7. 13. 오전 1:19:23연구실의 연구원들에게 연구는 잘 되어가고 있나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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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당신◆Z0IqyTQLtA (77102E+51) 2016. 7. 13. 오후 7:35:58"잘 되어 가고 있네. 다만 이것을 제대로 메커니즘에 맞게 적용시키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아마 내일쯤이면 될거야."
주변에서 장치들의 가동소리나 연구원이 움직이는 소리도 들리네요.
밖에 사람이 지나가는 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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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이름 없음 (44424E+57) 2016. 7. 13. 오후 7:38:09밖에 사람이...?
다른 사람들은 여기 자주 오는 편인지 물어보자. -
719 당신◆Z0IqyTQLtA (77102E+51) 2016. 7. 13. 오후 8:26:09당신은 밖에 사람 지나가는 소리에 대해 물었습니다?
"응? 글쌔. 그것때문에 사람들이 잘 돌아다니지는 않는데."
그것이 돌아다니는 이후로 돌아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어 졌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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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이름 없음 (44424E+57) 2016. 7. 13. 오후 9:00:46그럼 아까 우리가 들은 건 뭐지. 좀 전에 1층으로 내려가는 사람도 봤는데...?
설마 그것인가...! -
721 당신◆Z0IqyTQLtA (77102E+51) 2016. 7. 13. 오후 9:06:14카일은 연구원의 말을 듣고 바로 뛰쳐나가 왼쪽과 오른쪽을 살펴 봤습니다.
"망할! 라일리 따라와! 무슨 일인지 알지?"
카일은 바로 뛰쳐 나갑니다.
"잠깐! 나가기전에 알아둬. 그것이 지금까지 잡히지 않은건 영악하기도 하지만 분명 강하기도 하기 때문일거야."
"절대 혼자 되는 상황은 만들지 말게. 정말로 위험하니."
게일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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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이름 없음 (21044E+57) 2016. 7. 13. 오후 9:06:521층으로 내려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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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당신◆Z0IqyTQLtA (77102E+51) 2016. 7. 13. 오후 9:09:36카일이 향하는 방향은 1층은 아닙니다.
2층의 어디론가 향하는것같습니다.
카일이 아니라 1층을 향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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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이름 없음 (44424E+57) 2016. 7. 13. 오후 11:02:03카일이랑 같이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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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당신◆Z0IqyTQLtA (77102E+51) 2016. 7. 13. 오후 11:09:39그렇겠죠. 카일을 어서 따라가요!
(무언가 하고 싶을때는 행동을 하는것을 쓰는걸 잊지 말아주세요! 예: 무엇무엇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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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이름 없음 (98003E+56) 2016. 7. 14. 오전 1:40:05카일을 놓치지 않게 서둘러 따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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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당신◆Z0IqyTQLtA (17634E+49) 2016. 7. 14. 오후 3:58:44당신은 카일을 따라 달려 갔습니다.
카일과 같이 달려 가자 당신일행은 갈림길에 도달했습니다.
왼쪽 : 관리실
오른쪽 : 방송실
어느쪽으로 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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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이름 없음 (98003E+56) 2016. 7. 14. 오후 8:04:18일단 방송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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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당신◆Z0IqyTQLtA (17634E+49) 2016. 7. 14. 오후 11:29:10당신은 방송실로 향했습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갑자기 팩스가 작동합니다.
동시에 구석에 있는 화면에서도 글씨가 나옵니다.
팩스에서 나온 종이와 같은것입니다.
[이곳에 들어온 일행은 플라스크를 가지고 왔다.]
"당장가자! 관리실로 가서 당장 그놈을 찾지 못하면 일이 심각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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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이름 없음 (98003E+56) 2016. 7. 14. 오후 11:32:29종이를 다른 사람들이 보기 전에 접어서 옷주머니 같은 데 쑤셔넣어버리고, 화면도 끌 수 있으면 끈 뒤에 빨리 관리실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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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당신◆Z0IqyTQLtA (17634E+49) 2016. 7. 14. 오후 11:40:48당신은 화면을 끄고 종이를 구겨 버렸지만... 이곳만 이게 나왔을거라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당신은 관리실로 항합니다.
그리고 1층에서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그 들리던 비명소리는 갑자기 뚝 끊깁니다.
1층에는 이곳에 있던 다른 자들이 있었죠.
동시에, 반쯤 도착했을 무렵 이곳에 전원이 나갔습니다. 주변의 불이 다 꺼졌습니다.
물론 일직선으로 가면 관리실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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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이름 없음 (71855E+55) 2016. 7. 15. 오전 3:56:14혹시 모르니까 카일의 손을 잡고 가자... 어둡잖아... 바꿔치기될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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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당신◆Z0IqyTQLtA (31616E+53) 2016. 7. 15. 오후 2:11:34당신은 카일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
카일이 약간 놀란듯 싶지만 왜 그랬는지 이해는 한것 같습니다.
"이제 그럼 관리실로 어서 가볼까."
"1층에서 들려온 비명도 신경 쓰이는데... 어디로 먼저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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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이름 없음 (98964E+60) 2016. 7. 15. 오후 5:27:51관리실부터 가는 게 어떨까...
관리실이라면 불도 다시 켤 수 있을 것 같은데. -
735 당신◆Z0IqyTQLtA (31616E+53) 2016. 7. 15. 오후 9:34:37관리실로 향했습니다.
관리실에는 어둑해서인지 보이는사람은 없습니다.
화면은 빛나는게 잘 보입니다.
아마 이걸로 조절 할수 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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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이름 없음 (98964E+60) 2016. 7. 15. 오후 9:42:53불도 켜고 화면에 표시되는 글씨도 어떻게 좀 해보자...
중간에 카일 잘 있나 확인해보고. -
737 당신◆Z0IqyTQLtA (71419E+50) 2016. 7. 16. 오후 4:02:13관히실에서 일부러 불빛을 모두 끄게 한것 같군요.
적당히 조작하면 다시 킬수 있겠네요.
또한 펙스에서 나오는것과 화면에 플라스크 어쩌구 하는것도 여기서 조정한듯합니다.
이것도 여기서 끌수 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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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이름 없음 (46544E+55) 2016. 7. 16. 오후 5:13:40빨리 불을 전부 켜자...팩스와 화면의 글자도 전부 끄고.
중간중간 카일이 잘 있나 말도 걸어보자...
"카일, 거기 있지?" -
739 당신◆Z0IqyTQLtA (71419E+50) 2016. 7. 16. 오후 6:26:08"그래. 내가 컴퓨터는 잘 하지만 열심히 하라구."
그러고보니 카일이 이공계쪽이었죠.
일단 당신은 팩스와 글자를 껐습니다.
불을 키는건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켜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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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이름 없음 (46544E+55) 2016. 7. 16. 오후 6:28:17이제보니 카일에게 부탁할 걸 그랬다...
어쨌든 이제 1층으로 가볼까...! -
741 당신◆Z0IqyTQLtA (57038E+61) 2016. 7. 16. 오후 9:56:26당신은 1층으로 향했습니다.
1층은 사람들이 다들 몰려 있었는데...
분위기가 매우 무겁습니다.
다들 한 구석을 둘러싸고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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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이름 없음 (46544E+55) 2016. 7. 16. 오후 10:00:55시체라도 나온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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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이름 없음 (46544E+55) 2016. 7. 16. 오후 10:11:40아, 이걸 덧붙이는 걸 깜박했다...
조용히 다가가서 사람들이 뭘 쳐다보고 있는지 보자... -
744 당신◆Z0IqyTQLtA (57038E+61) 2016. 7. 16. 오후 10:27:00예감이 맞았습니다.
사람이 셋이나 죽어있었습니다.
하크니스가 입을 엽니다.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어. 살아 남는게 아니라 죽이는게 목적인것처럼 시체를 완전 훼손 시켜 놨군."
주변에는 피에 적셔진 종이들과 플레시가 켜져 있습니다.
수근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어떻게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이 가능한거지? 순식간에 세명이 죽었어..."
"그녀석은 괴물이야... 우리가 이기는게 가능할까?"
" '사람의 힘' 을 가졌다면 혼자 제대로 된 무기 없이 셋을 죽이는건 불가능할거야..."
"이 사람들은 거의 민간인 일뿐인데...그저 '죽이는게 목적'이란 말야?"
"잠깐! 한명이 살아있어!"
하크니스는 다가가 상태를 확인 합니다.
"안돼... 상처가 너무 심해. 아마... 일부러 살려둔거 같아."
살아남은 남자를 살릴수 없다는 무력함이 생존자에게 덥쳐듭니다.
살아있는 남자는 말을 하려는 듯하지만 못합니다.
목을 다친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은 알아차렸을지 모르겠지만, 당신은 남자에게서 경멸의 눈빛이 지나간것을 알아챕니다.
남자는 안간힘을 다해 검지와 중지를펼쳐 무언가 가르키려하지만 힘이 다하고 쓰러집니다.
그리고 다시 움직이지 읺았습니다.
이곳엔 남은 7명이 모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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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이름 없음 (46544E+55) 2016. 7. 16. 오후 10:33:20그럼 그것은 죽은 사람들 중 한 명의 모습을 하고 다른 곳에 숨어 있거나
아니면 다른 일곱 명 중 한 명의 모습을 하고 지금 여기에 있거나. 둘 중 하나이려나.
후자라면 실제로 이번에 죽은 사람은 네 명이겠지.
연구실에 있었던 사람들은 살아 있어? -
746 당신◆Z0IqyTQLtA (57038E+61) 2016. 7. 16. 오후 10:36:19다행인지 연구실 사람은 모두 안전합니다.
다들 살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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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이름 없음 (46544E+55) 2016. 7. 16. 오후 10:40:27음...카일의 생각을 들어보고 어떻게 할지 상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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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당신◆Z0IqyTQLtA (57038E+61) 2016. 7. 16. 오후 10:55:31"뭔가... 이상한점이 있긴 한데 확신은 못하겠어."
"수상은 하지만... 너무 억측일지도 모르고."
그때 또 어디선가 경보음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전자음의 목소리가 끔찍한 소식을 전합니다.
"경보. 연구실에서 고열반응 발견. 화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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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이름 없음 (46544E+55) 2016. 7. 16. 오후 11:46:50설마 이렇게 시선을 끌어놓고 연구실 털어먹는 거 아닌가 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연구실에 있던 사람들 데리고 연구실로 가서 불을 끄든가 건질 수 있는 걸 건져보든가 하자... -
750 당신◆Z0IqyTQLtA (90515E+51) 2016. 7. 17. 오전 12:03:43어째서 지금 불이 나는것일까요???
사람들에게 당장에 연구실로 가서 불을 끄라고 했습니다.
연구실로 달려 갔지만 좀처럼 불이 안꺼집니다.
불을 끄다가 하크니스가 의견을 냅니다
"관리실로 가서 진공 상태로 만들어 버리면 끌수 있을거야!"
"안돼! 저곳의 플라스크 안의 것은 고열에는 강하지만 진공에 약해! 아직 완전히 조사를 못했어!"
연구원 한명이 말합니다.
"이 불이 붙잡을수없게 번지면 폭발고 까지 가면 여기 전체가 폭발할거야! 어쩔수 없어!"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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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이름 없음 (50096E+58) 2016. 7. 17. 오전 12:22:37진공에 약하다는 건 플라스크의 내용물은 역시...?
그럼 급한대로 플라스크의 내용물만 챙길 수는 없는건가... -
752 당신◆Z0IqyTQLtA (90515E+51) 2016. 7. 17. 오전 12:26:56당장 끄지 않으면 연구 데이터까지 타버릴거예요.
역시 불을 끄는게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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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이름 없음 (50096E+58) 2016. 7. 17. 오전 12:42:06뭔가 함정에 걸린 것 같은 느낌이지만 어쩔 수 없지, 관리실로 가자.
혹시 괴물이 연구원들을 노릴지도 모르니 연구원들도 가능하다면 같이 데려가자. -
754 당신◆Z0IqyTQLtA (90515E+51) 2016. 7. 17. 오전 12:46:34당신은 연구원도 같이 데리고 관리실 까지 갔습니다.
연구원은 안전합니다. 하지만 같이 가느라 더 늦고 말았습니다!
카일은 서둘러서 관리실패널로 연구실의 상태를 진공으로 만들었습니다.
"젠장... 연구 결과가 거의 다 나왔을텐데..."
연구원 하나가 씁슬히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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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이름 없음 (50096E+58) 2016. 7. 17. 오전 1:19:33그럼 이제 그 연구는 어떡하지.
이제 이 일을 해결하려면 괴물을 직접 찾아내서 조지는 수 밖에 없나... -
756 당신◆Z0IqyTQLtA (90515E+51) 2016. 7. 17. 오후 1:08:37이곳의 생존자 정리
스티브
제이
브라이언
연구자 1
연구자 2
게일(연구자)
하크니스(경비)
아직 연구자 1과 2는 이름도 안 물어봤군요. -
757 당신◆Z0IqyTQLtA (90515E+51) 2016. 7. 17. 오후 1:15:47"어째서 여기에 불이 난거지?"
제이가 말합니다.
"그것이 그랬겠지." 게일은 대답합니다.
"아니 그거야 그럴수 있지만 뭘로 불을 냈냐는거야. 우리는 다들 1층에 있었잖아."
"그럼 우리들중에 그것이 있는게 아닐수도 있는건가?"
하크니스가 말했습니다.
"그럴수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불이 붙게 하는 그런 장치를 했을수도 있잖아."
"연구실에 대한것이니 거기서 불이 날만한걸 아는 사람들은 연구자들이지. 그러니까 연구자중 하나가 1층에 모이기 전에 불을 냈을 가능서잉 크지."
"아니! 우리는 불을 낼 이유가 없어! 우리셋 모두 불이 꺼질 줄도 몰랐고 다 연구실에 있었어! 불을 끈건 그것이 아닌가?
"더더군다나 1층에 마지막으로 온건 하크니스야. 하크니스는 무기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니까 시간지연이 되서 불이 나게 하는것을 알고 있을게 뻔해!"
"나는 1층에 도달하기전에 다른곳에 사람들이 없나 체크하고 있었어. 그런것을 할 시간은 없었다고."
서로 강하게 불신이 일어 나고 있습니다.
"불이라던가 점등이라던가 살인. 이게 정말 그것 혼자서 한거란게 믿겨지지 않는군."
당신은 무엇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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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이름 없음 (50096E+58) 2016. 7. 17. 오후 5:36:47혹시나 하는 말이지만 설마 괴물이 하나가 아니라든가, 그런 건 아니겠지?
각자 오늘 몇 시에 어디에서 뭘 하고 있었는지 쫙 써보라고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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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당신◆Z0IqyTQLtA (90515E+51) 2016. 7. 17. 오후 10:34:13스티브, 제이, 브라이언
오전 : 제이 브라이언과 같이 있었음. 같이 식사하고 같이 다녔었음.
오후 초반 : 당신이 들어오는것을 봄. 로비에 앉아서 있었음.
그 이후 : 제이와 브라이언과 같이 식사를 하거나 로비에 있었음. 가끔 화장실을 같이 갔다옴.
연구원 : 연구실에 처박혀 있었음.
하크니스 : 연구실을 지켜보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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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이름 없음 (50096E+58) 2016. 7. 17. 오후 10:56:00이것만 봐서는...글쎄?
먼저 카일의 생각을 한번 들어볼까. -
761 당신◆Z0IqyTQLtA (90515E+51) 2016. 7. 17. 오후 11:00:49"그래 그런데 이걸 봐서 이게 진짜인지 어떻게 알아? 거짓말을 썼을수도 있잖아."
"게다가 사람의 기억이란게 잘 믿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자신이 인상이 깊지 않은건 그냥 넘겨 버리는게 많으니까."
"일단 연구실에 불이 왜 났는지 확인해 보자. 증거가 벌써 사라지진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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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이름 없음 (50096E+58) 2016. 7. 17. 오후 11:03:27카일의 말대로 연구실에 불이 난 이유부터 확인해보자.
가능하다면 가는 김에 연구원들도 데려가서 플라스크가 멀쩡한지도 확인해보고...? -
763 당신◆Z0IqyTQLtA (90515E+51) 2016. 7. 17. 오후 11:06:24"연구원들을 데리고 가는게 괜찮을까? 만약 저사람들이 불을 질렀고 데리고 갔을때 그걸 숨기려 한다면..."
카일은 약간 염려가 되는듯합니다.
"너가 굳이 그러겠다면 그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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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이름 없음 (50096E+58) 2016. 7. 17. 오후 11:11:48음...그러면 일단 연구원들은 데려가지 않는 걸로.
아니면 일단 대기시켜놓고, 우리가 먼저 들어가서 연구실을 살펴본 뒤에 들여보내거나. -
765 당신◆Z0IqyTQLtA (90515E+51) 2016. 7. 17. 오후 11:26:51한가지를 선택해봐야겠군요.
1. 데려가지 않는다.
2. 일단 데려가서 밖에 대기 시킨다.
# -
766 이름 없음 (907E+55) 2016. 7. 18. 오전 12:47:222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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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당신◆Z0IqyTQLtA (6428E+48) 2016. 7. 18. 오후 1:56:47당신은 연구실밖에 연구원들을 대기시키고 들어왔습니다.
찾아 봅시다.
어디부터 볼까요?
1.불이 시작한것 같은 곳을 중심으로 찾는다.
2.문쪽가까이부터 단서를 찾는다.
3.실험하던부근을 중심으로 찾는다.
# -
768 이름 없음 (74735E+54) 2016. 7. 18. 오후 7:43:381
-
769 당신◆Z0IqyTQLtA (9212E+55) 2016. 7. 18. 오후 9:27:00당신은 불난 주변을 꼼꼼히 찾아봅니다.
(좋은 판단 +20)
다이스를 굴려 보죠!
30이상 성공
# -
770 이름 없음 (907E+55) 2016. 7. 18. 오후 9:32:30.dice 1 100. = 33
-
771 당신◆Z0IqyTQLtA (9212E+55) 2016. 7. 18. 오후 10:27:38당신은 불이 문가까이부터 온것을 알아냈습니다.
무언가 이상한 불탄 철덩어리들이 있는데...
어쨌든 그것이 방 곳곳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 -
772 이름 없음 (907E+55) 2016. 7. 18. 오후 10:40:45카일에게 철덩어리들을 보여주고 뭔지 아냐고 물어보자.
-
773 당신◆Z0IqyTQLtA (9212E+55) 2016. 7. 18. 오후 11:02:20당신은 철덩이들을 카일에게 보여줬습니다.
"음 아마도 무슨 폭발 파편인것 같은데. 아마 사방팔방으로 터져 불이 붙게 하는 그런것 이었을까?"
"좀더 자세한걸 찾아보자. 아직 확실한건 모르겠네."
다이스!
30이상 성공!
# -
774 이름 없음 (907E+55) 2016. 7. 18. 오후 11:04:21.dice 30 130. = 46
-
775 이름 없음 (907E+55) 2016. 7. 18. 오후 11:05:21헐 이게 아닌데. 잘못 눌렀다...!
.dice 1 100. = 81 -
776 당신◆Z0IqyTQLtA (9212E+55) 2016. 7. 18. 오후 11:30:50당신은 뭔가 줄같이 남은 그을음을 발견했습니다.
이건 뭘까요?
# -
777 이름 없음 (907E+55) 2016. 7. 18. 오후 11:47:32카일에게 보여줘보자.
이거 혹시 폭탄의 도화선이 탄 자국이라든가...? -
778 당신◆Z0IqyTQLtA (19029E+49) 2016. 7. 19. 오전 12:12:00"이건 아마... 폭탄의 폭발 시간을 늦추려고 만들어낸 도화선 같아. 폭발하기 전에 미리 멀리 떨어지고 알리바이를 만드려고."
"이런건 적당히 타면 되는 긴 끈이 있으면 되니까. 결국 밑에 있던 사람 모두 이 폭탄을 만들 가능성이 높네. 이 재료들도 일상적인 것들로 만들어 냈고."
# -
779 이름 없음 (32153E+55) 2016. 7. 19. 오전 1:05:05그 외에 다른 특이사항은 없을까?
-
780 당신◆Z0IqyTQLtA (19029E+49) 2016. 7. 19. 오전 1:05:59주변이 다 타버려서... 글쌔요. 찾을수 있을까요?
한번 다이스를 굴려 봐요.
다이스 50이상 성공
# -
781 이름 없음 (32153E+55) 2016. 7. 19. 오전 2:13:52.dice 1 100. = 13
-
782 당신◆Z0IqyTQLtA (65877E+60) 2016. 7. 19. 오후 1:15:47다 타버렸기에 당신은 그냥 둘러 보는것으로는 찾을수 없었습니다!
찾고자 하는것을 명확하게 생각하고 찾았다면 어쩌면 무언가 찾았을지도 모르겠지만... 당신에게 보이는것은 그을음들 뿐입니다.
# -
783 당신◆Z0IqyTQLtA (65877E+60) 2016. 7. 19. 오후 1:17:23다이스를 굴리는 행동이 있을때, 원하는 행동 묘사가 있을경우 보정치가 들어 갑니다!
예를 들어 타버린 컴퓨터를 조사 한다 라고 묘사 하던가 하면 보정 10-20정도 들어갈수 있죠.
명확하고 올바른 묘사일경우 보정은 더욱 높아진답니다. -
784 이름 없음 (99832E+56) 2016. 7. 20. 오전 9:43:16불이 난 곳이나, 불이 시작한 지점들의 공통점을 찾아보자. 뭔가 다른 특이점은 없을까?
이를테면, 혹시 뭔가 특정 지점이나 특정한 무언가를 노리고 일부러 거기부터 타도록 불을 놓았다든가, 하는 게 있을까?
.dice 1 100. = 29 -
785 당신◆Z0IqyTQLtA (99653E+54) 2016. 7. 20. 오후 3:50:15당신은 생각한것을 바탕으로 주변을 조사해 봤습니다.
이 불의 파편들은 필시 컴퓨터와 플라스크에 데미지를 주기 위한것임이 틀림 없군...요.
컴퓨터에 정보가 반드시 파괴되어야 했던걸까요?
플라스크 파편은 안 보이네요 그런데.
# -
786 이름 없음 (99832E+56) 2016. 7. 20. 오후 3:53:57어라. 그럼 플라스크와 컴퓨터는 어떻게 됐어?
플라스크가 멀쩡한지 확인해보고 싶어서 연구원들을 같이 데려가려고 했던 건데...!
설마 그 새 누가 가지고 튄 건가...!
.dice 1 100. = 95 -
787 이름 없음 (99832E+56) 2016. 7. 20. 오후 3:57:05그나저나 애초에 저런 식으로 작정하고 불을 놓은 거였다면 아까 불 났을 때 어떤 선택을 했든지간에 플라스크와 그 내용물이 박살나는 일은 피할 수 없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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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당신◆Z0IqyTQLtA (31377E+50) 2016. 7. 20. 오후 4:55:41당신은 플라스크를 발견할수 없었습니다.
플라스크의 거치대는... 온통 그을음이 있습니다. 불이 붙기전 그것을 가져갔다는 뜻이지요.
컴퓨토는 불에 크게 구워졌습니다. 안타깝게도 먹을수는 없습니다.
복구? 글쎄요... 엄청난 '해석 기술을 가진 사람' 아니라면 힘들것 같아요. 애초에 당신은 공학쪽의 정보는 잘 모르니까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작정하고 불을 놓은거면 박살나는 일은 피할수 없던걸지도 모르겠네요.
플라스크는 불이 나기전 누가 가져간게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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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이름 없음 (99832E+56) 2016. 7. 20. 오후 5:00:25혹시 모르니까 카일에게도 이 현장을 보여주고...컴퓨터를 복구할 수 있겠냐고 물어보자.
플라스크는 누가 가져갔을까...아마도 불을 붙인 범인이? -
790 당신◆Z0IqyTQLtA (31377E+50) 2016. 7. 20. 오후 5:06:06불을 붙인 범인이 가져갔을 가능성이 크겠죠.
하지만 확답은 좋지 않아요. 무조건 그럴것이다라는 판단이 당신에게 오해를 가지게 할 가능성이 크니까요. 일단 의심은 해두는것이 좋겠죠.
누가 가져간것도 중요 하지만 왜 가져갔냐도 분명 중요해요. 가져간 이유가 있을거 아닌가요?
당신은 카일에게 컴퓨터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건... 어쩐면 내가 어느정도는 복구 할수 있을지도 몰라."
어떻게 그런게 가능한거죠?
불을 지른 범인에게 가장 큰 불행은 카일의 존재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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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이름 없음 (99832E+56) 2016. 7. 20. 오후 5:57:06'그것'이 플라스크를 완전히 박살내거나 뭔가 협박용으로 쓴다거나 하려고 빼돌렸거나...
혹은 '그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불을 지르는 걸 보고 미리 몰래 빼돌렸거나...?
카일에게 컴퓨터의 복구를 부탁해보고, 그 동안 좀 더 둘러보자.
다른 연구자료들은 얼마나 남아있어? 남아있는 연구자료들에서 뭔가 더 알아낼 수 있을까?
.dice 1 100. = 20 -
792 당신◆Z0IqyTQLtA (31377E+50) 2016. 7. 20. 오후 7:40:55연구 자료는 안타깝게도 찾을수 없었습니다. 불이 휩쓸어 갔군요.
"이 데이터에서 자료를 뽑아내는데는 12시간정도 밖에 안걸릴것 같아. 생각보다 크게 파손 되지 않았는데."
음. 그렇다면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은 아닌걸까요? 아니면 시간이 없었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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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이름 없음 (99832E+56) 2016. 7. 20. 오후 7:45:17아마 그럴지도? 방화범은 연구원이 아닐지도...
12시간이라곤 해도 꽤 걸리는데...그 동안 카일을 혼자 두긴 위험하니 계속 여기 짱박혀있어야 할 것 같네.
슬슬 연구원들을 들여보내서 반응을 살펴보자... -
794 당신◆Z0IqyTQLtA (31377E+50) 2016. 7. 20. 오후 7:55:35연구원들은 방안에 들어왔습니다.
"망했군... 다 타버린게 확실해."
"분명 그 시간 정도면 컴퓨터가 밝혀 낸 데이터가 들어있을텐데..."
"이제 다 끝났어..."
이 인간들은 정말 한도 끝도 없이 절망적인 말만 하네요. 듣고만 있어도 당신의 정신력 수치가 내려갈것만 같습니다.
현실적인건지 매사에 부정적인 인간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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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이름 없음 (99832E+56) 2016. 7. 20. 오후 8:02:31그럼 컴퓨터만 고치면 어느정도 희망이 있다는 걸까...?
오늘 불이 나기 전까지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진 못했는지 연구원들에게 물어보자. -
796 당신◆Z0IqyTQLtA (31377E+50) 2016. 7. 20. 오후 8:15:00"이상한점이라 물어도 이곳에 이상하지 않은게 있나?"
연구원 1이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그렇지. 지나가는 사람이 있어서 여기 있던 둘이 쫒아 갔었지."
"멍청하긴. 그 둘은 이 소녀와 남성이잖아."
"그렇군."
연구 말고는 바보인 사람인걸까요. 약간 짜증나는데요.
"이곳의 경비를 맡는 하크니스는 어차피 원래 순찰을 잘 돌아다니니 별로 모르겠고... 다른 사람들은 잘 돌아 다니지 않으니까 모르겠는걸? 제이와 브라이언이 돌아다니다 옥신각신 하는소리가 가끔 들리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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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이름 없음 (99832E+56) 2016. 7. 20. 오후 9:27:22그럼 제이와 브라이언을 만나봐야 할 것 같지만...아직 컴퓨터를 복구 중인 카일을 놓고 가기가 좀 그렇네...연구원들을 남겨둔다고 해도 혼자 돌아다니기도 그렇고.
하크니스는 여기 없지? -
798 당신◆Z0IqyTQLtA (31377E+50) 2016. 7. 20. 오후 9:43:30하크니스는 1층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티브 제이 브라이언과 같이 시체를 처리하고 있는듯 합니다.
죽은 사람은 일단 소각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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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이름 없음 (99832E+56) 2016. 7. 20. 오후 10:32:31그러면 일단은 기다려야 하나...
이제 뭘 하는 게 좋을까?
$ -
800 당신◆Z0IqyTQLtA (31377E+50) 2016. 7. 20. 오후 10:36:32연구원의 이름조차 모르지 않나요? 알필요는 없으..려나.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들은것들을 물어보는것도 뭔가 단서를 알아낼수 있을거예요.
제이나 브라이언이 옥신각신 하는거나... -
801 이름 없음 (99832E+56) 2016. 7. 20. 오후 10:44:33>>800 그런 생각 안 해본 건 아니지만.
$을 쓴 이유는 이거네.
카일이 여기서 컴퓨터를 복구 중일 텐데.
지금 여기서 카일을 두고 나가도 괜찮을까? -
802 당신◆Z0IqyTQLtA (31377E+50) 2016. 7. 20. 오후 10:58:58카일은 전투력이 높은건 아니지만 여기에 연구원 4명이 있고... 그렇게 쉽게 당하지는 않겠지만.
그것이 여기 있는 인원이 아니라 어딘가 숨어 있을 가능성도 못 무시하죠.
약간 딜레마 적이네요.
카일을 여기 잠깐 둬도 될지 안될지.
사실 딱히 내려갈 필요도 없죠.
이 데이터만 복구 된다면 그것이 누구인가는 밝혀낼수 있을거 아닌가요?
그 동안 더 사람들이 죽을지도 모르지만...
카일이 뭔가 찜찜 하다고 생각했던것도 뭔가 의심 스럽고...
사실 내려가는게 괜찮을지 안괜찮을지 당신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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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당신◆Z0IqyTQLtA (31377E+50) 2016. 7. 20. 오후 11:07:44일단 카일의 의견은 물어볼까요?
생각해보니 당신은 카일의 의견은 생각 안 해봤군요. -
804 이름 없음 (99832E+56) 2016. 7. 20. 오후 11:13:54카일에게 카일의 의견은 어떤지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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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당신◆Z0IqyTQLtA (31377E+50) 2016. 7. 20. 오후 11:21:39"갔다와~ 나도 약골은 아닌걸."
집중하느라 말 걸지 말라는 듯한 느낌의 문장이네요.
4명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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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이름 없음 (51136E+59) 2016. 7. 21. 오후 8:41:09으음...그러면 잠시만 제이와 브라이언을 만나러 갔다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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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당신◆Z0IqyTQLtA (60179E+53) 2016. 7. 21. 오후 9:07:58소각장은 지하에 있습니다.
당신은 혼자 가는게 낫겠죠? 어차피 당신이 당할거라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당신은 소각장으로 향했습니다.
강력한 불길이 기계안에서 작동되고 있었습니다.
제이 브라이언 스티브 하크니스 4명 모두 있군요.
"음? 무슨일로 왔지?"
하크니스가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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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이름 없음 (51136E+59) 2016. 7. 21. 오후 11:02:49"연구실에서 폭탄 같은 게 터진 흔적이 발견돼서.
혹시 뭐 아는 게 없나 해서 물어보려고 말이지..."
라고 떠볼까. -
809 당신◆Z0IqyTQLtA (60179E+53) 2016. 7. 21. 오후 11:07:43"폭탄이었나? 말이 되는군. 폭탄을 제조하는 재료는 여기 저기 있고 약간의 지식만 있으면 되니까."
"컴퓨터 상태는 확인해 봤어?"
하크니스는 물었습니다. 다른 셋도 듣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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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이름 없음 (51136E+59) 2016. 7. 21. 오후 11:57:53"좀 탔긴 한데, 같이 온 동료가 한번 복구해보겠대. 근데 거기 컴퓨터 상태는 왜 물어봐?"
컴퓨터에 대해 물어본다는 건 컴퓨터에 자료가 있단 걸 안다는 거 아닌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라면 별 의미 없겠지만. -
811 당신◆Z0IqyTQLtA (52943E+51) 2016. 7. 22. 오전 12:04:13"완전한지는 몰라도 연구 자료가 들어 있을거아냐. 그게 여기에 있는 그것을 잡을 단서를 줄지도 모르는데."
하크니스는 말합니다.
"잠깐. 그럼 역시 들어온 이유가 플라스크였어? 팩스랑 화면이 거짓말이 아니었군."
뒤에 있던 스티브가 말합니다.
"뻔한거 아닌가요? 여기 누가 죽겠다고 들어와요. 플라스크 말곤 없지."
제시가 뻔하다는듯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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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이름 없음 (98493E+57) 2016. 7. 22. 오전 12:39:27숨기려고 했지만 다들 이미 반쯤 눈치채고 있었네...
그럼 이것도 말하자.
"폭탄의 흔적으로 봐서는 플라스크와 컴퓨터를 노리고 있었어." -
813 당신◆Z0IqyTQLtA (52943E+51) 2016. 7. 22. 오전 1:04:45"그랬겠지. 그걸 당연히 가만 둘리가 없잖아. 하크니스 당신은 제대로 지키지도 않고 뭘 한거야?"
스티브는 찡얼 거립니다.
"어쩔수 없잖아. 1층에서 소리는 나고 다들 달려 가는데. 여기서 혼자 있는거야 말로 자살 행위 라는 거 몰라?"
하크니스는 언짢은듯 말합니다.
"지랄 하네. 결국 너때문에 연구는 못하게 되고 그것은 다시 숨었잖아."
제시는 사이에 끼어들었습니다.
"그만들해. 하크니스도 최선을 다하고 여기에 안전을 맡으려고 하고 있어."
"안전? 여기 이제 7명 남고 다 뒤졌는데 안전은 무슨. 저놈 일부러 저러는거 아냐?"
"잘들어 하크니스. 난 네놈하고 브라이언이 제일 의심 스러워. 넌 머저리연기로 여기 사람을 다 죽일셈이야? 어?"
옥신각씬 싸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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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이름 없음 (98493E+57) 2016. 7. 22. 오전 1:11:36위에서 제이라고 한 건 오타였나....
일단 좀 진정하라고 하고 말려볼까...그러고 나서 스티브에게 왜 하크니스와 브라이언이 수상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보자. -
815 당신◆Z0IqyTQLtA (52943E+51) 2016. 7. 22. 오전 10:20:14제시가 오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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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당신◆Z0IqyTQLtA (37718E+53) 2016. 7. 22. 오후 1:29:13당신은 일단 말렸습니다.
물어보려...
그런데 하크니스랑 브라이언이 뻔히 쳐다보는 앞에서 물어봐도 괜찮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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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이름 없음 (98493E+57) 2016. 7. 22. 오후 3:01:39그러면 스티브만 잠시 따로 보자고 해보고 물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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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당신◆Z0IqyTQLtA (52943E+51) 2016. 7. 22. 오후 3:23:50그러는게 좋을듯하죠.
당신은 스티브랑 따로 얘기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왜 하크니스와 브라이언이 의심스러운지 물어보았습니다.
"하크니스 저 녀석은 무기라던가 폭발물로는 자세히 잘 알아. 그리고 아까 1층으로 가장 늦게 온 녀석이야. 연구실에 불을 질렀을게 틀림없다고."
"그리고 저 브라이언 이란 녀석... 분명 뭔가 숨기고 있는걸 본적있어. 확인 하기전에 그것을 완전히 숨겨 버렸지만 의심스러워. 제이랑 둘이서 다니는걸 본적도 많고. 여기서는 두명이서 다닌다는건 말도 안되는 행위라는걸 알지?"
# -
819 이름 없음 (98493E+57) 2016. 7. 22. 오후 3:53:34"음...고마워. 하긴 셋이서 다녀도 위험한데, 의심해볼 만 하겠네...그럼 하나만 더 물어볼게. 브라이언이 뭔가 숨기는 건 언제 봤어?"
-
820 당신◆Z0IqyTQLtA (52943E+51) 2016. 7. 22. 오후 4:15:43"꾸준히. 저녀석이 뭔가 일이 일어나기전 움직이는것을 많이 봤어. 그녀석을 치켜 세우려고 할때마다 증거는 하나도 발견할수 없었고 저녀석때문에 여기있는 사람은 대부분 날 편집증 걸린 사람으로 보지. 분명 저 녀석이 뭔가 하고 있다고."
"두명이서 다니지 않는건 다른 한명이 그것일 가능성이 크니까야. 저녀석 둘은 아무리 서로 연인이라도 그런건 미친짓이지."
# -
821 이름 없음 (98493E+57) 2016. 7. 22. 오후 5:02:11"음, 브라이언과 제이가 연인이었단 말이지....그럼 이것도 물어봐야겠네. 혹시 오늘도 브라이언이 뭔가 숨기는 걸 봤어?"
브라이언이 플라스크 빼돌린 거 아니야 이거? -
822 당신◆Z0IqyTQLtA (37718E+53) 2016. 7. 22. 오후 5:23:21"오늘은 그럴 경황이 없었다. 숨기는걸 보지 못했어."
정전에 순식간에 살인 사건에...
못본듯힙니다.
# -
823 이름 없음 (98493E+57) 2016. 7. 22. 오후 6:23:21그럴 수도 있겠네...
스티브에게 고맙다고 하고 하크니스, 브라이언, 제이에게 돌아가 보자. -
824 당신◆Z0IqyTQLtA (52943E+51) 2016. 7. 22. 오후 6:31:14같이 돌아갑니다.
다들 시체 소각을 완료 하고 윗층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
825 이름 없음 (98493E+57) 2016. 7. 22. 오후 9:47:49같이 가자.
윗층이면...연구실로 가는 걸까? 아니면 다른 곳? -
826 당신◆Z0IqyTQLtA (52943E+51) 2016. 7. 22. 오후 9:55:58"로비. 이제는 7명밖에 없으니 모두 로비에서 지내기로 했어. 한명이라도 움직이면 바로 눈에 띄니까."
하크니스가 답해줍니다.
1층로비에 도착했습니다.
다들 각자 원하는데로 1층에 있습니다.
# -
827 이름 없음 (98493E+57) 2016. 7. 22. 오후 9:58:53그럼 연구원들도 지금 여기 있으려나.
카일도? -
828 당신◆Z0IqyTQLtA (52943E+51) 2016. 7. 22. 오후 9:59:43연구원과 카일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 연구실에 있는것 같은데요.
# -
829 이름 없음 (98493E+57) 2016. 7. 22. 오후 10:02:19그럼 이쯤에서 연구실에 한번 들러볼까.
-
830 당신◆Z0IqyTQLtA (52943E+51) 2016. 7. 22. 오후 10:04:14연구실에 들렀습니다.
연구원들도 카일을 도와 작업을 돕는중인듯합니다. 다들 집중해서 하고 있군요.
# -
831 이름 없음 (98493E+57) 2016. 7. 22. 오후 10:42:26잘 되어가냐고 한번 물어볼까?
-
832 당신◆Z0IqyTQLtA (52943E+51) 2016. 7. 22. 오후 11:32:03"수월히 잘 되가고 있어... 일부는 데이터를 알아냈는데."
[데..터...치... 발.........크......100%......]
"아직 완전히는 모르겠어."
# -
833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전 12:26:07흐음?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네.
연구원들에게 "제이와 브라이언이 연인 관계라던데, 사실이야?" 하고 한번 물어볼까 -
834 당신◆Z0IqyTQLtA (45886E+49) 2016. 7. 23. 오전 12:27:47게일이 답합니다.
"그래. 이 세상이 되기 전부터 연인이었다는군. 이 사태가 일어나기 몇주전 여기로 피난해 있었지."
"그런데 운 나쁘게도 여기서 그것이 나오는 사태가 벌어지고... 결국 여기에 갇히게 된 연인이지."
# -
835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전 12:52:47"그렇구나...고마워."
연구원들에게 요즘 브라이언이 뭘 숨기는 것 같단 이야기는...아직 하지 않는 게 좋으려나.
다시 로비로 가보자. -
836 당신◆Z0IqyTQLtA (45886E+49) 2016. 7. 23. 오전 12:57:57당신은 다시 로비로 왔습니다.
다들 잘 있는듯하지만... 스티브만 나동그라져 있는 느낌입니다.
당연하지만 스티브는 하크니스와 브라이언에게 적대적인데 제이는 브라이언편이니...
# -
837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전 1:35:11제이라면 아마도 브라이언을 감싸주려 하겠지...
하크니스에게 슬그머니 다가가서 하크니스에게만 들리게 물어보자.
"스티브가 브라이언이 뭔가 숨기는 걸 꾸준히 봤다는데, 어떻게 생각해?" -
838 당신◆Z0IqyTQLtA (45886E+49) 2016. 7. 23. 오전 2:03:38"그게 사실이라면 어느정도는 경계 해야 겠군. 아니 그렇지 않더라도 경계는 해야지."
"그렇긴해도 숨긴다니. 무엇을 숨기는거지?"
# -
839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후 2:05:14"그건 모르겠지만 뭔가 수상하긴 해."
플라스크를 누가 빼돌려갔다는 얘기(그리고 브라이언이 그걸 빼돌려갔을지도 모른다는 말)는 아직 하지 말까. -
840 당신◆Z0IqyTQLtA (53444E+58) 2016. 7. 23. 오후 2:31:03"그래... 그녀석이 제일 의심스러워. 일부러 조용히 있으려 하고 있고 스티브는 의심이라도 엄청하지..."
"그녀석이 수상하다는 증거를 발견해줘. 그러면 이 사태가 곧 끝날수 있을지도 몰라."
# -
841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후 3:31:34의외로 하크니스 쪽에선 스티브를 나쁘게만 보진 않는 건가
오케이. 그럼 하크니스 말대로 한번 증거를 찾아볼까.
스티브한테 뭔가 수상한 장소...그러니까 브라이언이 뭔가 숨겼을 것 같은 장소로 짐작가는 게 있냐고 조용히 물어보자.
같이 찾아갈 수 있으면 더 좋고. -
842 당신◆Z0IqyTQLtA (53444E+58) 2016. 7. 23. 오후 4:43:39"대부분의 일은 1층 로비 그리고 각 방들이 있었어."
다들 1층에 지냈으니... 아마 1층에 있기 좋으려나요?
# -
843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후 5:32:19그럼 1층 로비부터 다시 한번 둘러보자.
-
844 당신◆Z0IqyTQLtA (53444E+58) 2016. 7. 23. 오후 5:35:41역시 숨긴게 쉽게 나올리가 없어요.
찾아보자고요.
탐색 다이스를 굴립시다!
70이상 성공 -
845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후 5:52:57벽이나 바닥의 틈새 같은 수상한 곳을 잘 살펴볼까...
.dice 1 100. = 96 -
846 당신◆Z0IqyTQLtA (53444E+58) 2016. 7. 23. 오후 5:59:10피묻은 칼과 손가락들이 발견됬다
# -
847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후 6:19:41어어...피묻은 칼과 손가락들?! 어어어?!
이게 뭐야?!
일단 사람들을 부르자. 연구실의 인원들 빼고 다 불러서 이걸 보여줘야겠어.
그 뒤에 이걸 가지고 연구실로 갈까...
와 저 기능을 저런 데 쓰니까 은근히 소름돋네...ㄷㄷ -
848 당신◆Z0IqyTQLtA (53444E+58) 2016. 7. 23. 오후 6:28:06잠깐만 조금... 쉬었다가요...
어쨌든 이건 분명 살해의 증거 인듯합니다.
끔찍하네요. 일단 스티브 브라이언 제이 하크니스를 부르는건가요?
# -
849 당신◆Z0IqyTQLtA (53444E+58) 2016. 7. 23. 오후 6:29:07이것이 누구것이다 라는 확실한 물증이 없는데 모두에게 말하는게 괜찮을까요...
# -
850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후 6:32:02아, 아직 그러기엔 좀 이른가...
그럼 일단 칼만 잘 숨겨서 연구실로 가져가봐?
아니면 로비와 다른 곳을 좀 더 뒤져볼까.... -
851 당신◆Z0IqyTQLtA (10475E+58) 2016. 7. 23. 오후 6:44:56일단... 명확하게 한가지 행동을 정해 줘요. 일단 그걸로 해요.
# -
852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후 7:02:23칼을 숨겨서 연구실로 가져가보자.
연구실의 연구원들이라면 어쩌면 누가 누구를 찌른 건지 알 수 있을지도 몰라.
어쩐지 요즈음은 이 당신만 계속 쓰는 것 같아서 일부러 간격을 두고 써봤는데 진짜로 그런 것 같다...어 설마 나 때문인가. (동공지진)
후우. 가끔은 이 당신 혼자서 다 결정하긴 힘든데... -
853 당신◆Z0IqyTQLtA (10475E+58) 2016. 7. 23. 오후 7:21:12당신은 칼을 숨겨서 연구실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게 어쩌면 도움이 될지도요...
당신은 연구실로 향
하다가 브라이언과 마주쳤습니다
#
당신에게는 약간의 홍보가 필요한가 싶군요.
한명이라도 계속 온다면 진행은 되지만 이 보트의 의미가 없어지네요.
여러명의 생각과 합쳐서 나가는 이야기를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 보트가 여기 상황극에서 가장 중간에 끼기 힘든 보트가 아닌가 싶네요.
앞으로 어쩔까 당신의 의견 같은게 있을까요? -
854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후 7:34:57"여기서 뭐해?"
한번 물어보자.
음...확실히 이쯤에서 슬슬 홍보가 다시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위키에 다른 참여방법이나 그런 건 정리가 잘 되어있는 것 같지만...스토리 정리는 내가 저번에 봤을 땐 1판까지만 정리가 되어있더라..? 이건 진행하는 당신이 하든 다른 당신이 하든 언제 다시 정리해줘야 할 것 같은데...
내 생각엔 단순히 끼기 힘든 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다들 관심이 없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해... -
855 당신◆Z0IqyTQLtA (10475E+58) 2016. 7. 23. 오후 7:35:58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하는건데 >>852당신 때문이 아닌건 꼭 알아 두세요.
좀더 흥미롭고 사람들이 많이 참가 할수 있는 그런 보트로 만들었어야 하기도 하고 홍보도 좀 적극적으로 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
856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후 7:43:45>>855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그래도 나한테는 여전히 흥미로운 스레라고 생각해.
요즈음 홍보나 스토리 정리가 뜸했던 건 그래도 어느 정도 이해해. 바쁠 수도 있지. 귀찮을 수도 있고...
참여가 적은 건 그냥 단순히 '잠재의식 스레'라는 게 인지도가 떨어져서 그런 걸수도 있겠지...? 이러면 그냥 꾸준히 홍보하고 꾸준히 진행하는 것밖에 다른 답이 없으려나... -
857 당신◆Z0IqyTQLtA (10475E+58) 2016. 7. 23. 오후 7:47:35스토리 정리 그건 확실히... 제가 귀찮다고 미뤄 버린점이 많네요.
해야 하는데...!
일단- 진행 하죠. -
858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후 7:50:28칼 챙기는 거 못 봤겠지?
아무것도 못 본척 시치미 뚝 떼고, "여기서 뭐해?"라고 물어보자. -
859 당신◆Z0IqyTQLtA (10475E+58) 2016. 7. 23. 오후 8:01:58"...이제 곧 다 끝날거야.."
그리곤 브라이언은 1층으로 내려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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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후 8:06:14뭐야 브라이언 쟤 뭐하려는 거야...? 쫓아가보자!
그런데 지금 위치가 1층 로비 아니었나. 로비가 2층이던가? -
861 당신◆Z0IqyTQLtA (10475E+58) 2016. 7. 23. 오후 8:19:04따라갔지만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대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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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후 8:24:49어 그럼 우리가 아까 마주친 브라이언이 혹시...(떨림
빨리 연구실로 가자. -
863 당신◆Z0IqyTQLtA (10475E+58) 2016. 7. 23. 오후 8:33:15불안한 마음을 품고 연구실로 당신은 달려 갔습니다.
연구실은...
멀쩡했습니다.
"응? 라일리 왜?"
카일이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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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후 9:04:00"...로비에서 이걸 발견했어."
피묻은 칼을 꺼내서 보여주자. -
865 당신◆Z0IqyTQLtA (53444E+58) 2016. 7. 23. 오후 9:45:01"칼? 누가 찔린거야?"
그렇죠. 그-
"그것보다 데이터가 이제 거의다 됬어. 데이터는 이 장치에 다 담겼고 얼마 안가 모두 해독되 읽을수 있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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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후 9:55:00데이터가 거의 다 해독된 건 다행이지만...
아까 연구실로 오는 길에 본 걸 말해주고 조심하라고 하자.
그리고 칼에 대해서는...
"이게 잘린 손가락들이랑 같이 발견됐어. 칼의 묻은 피나, 지문이나 그런 게 누구 건지 알 수 있을까?" -
867 당신◆Z0IqyTQLtA (10475E+58) 2016. 7. 23. 오후 10:04:39"안타깝지만 그런걸 확인할 장비가 없어..."
그런 장비가 있었으면 해결인데.
"일단은 조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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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후 10:21:02음, 어쩔 수 없겠네...칼은 혹시 모르니 연구실에 두고 갈까.
다시 1층 로비로 가보자. -
869 당신◆Z0IqyTQLtA (10475E+58) 2016. 7. 23. 오후 10:41:48당신은 1층으로 행하려 하는데 갑자기 1층에서 큰 소란이 납니다.
대체 무슨- 브라이언이 온몸에 폭탄을 두른채 서 있었습니다.
"모두 움직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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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후 10:49:34"지금 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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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당신◆Z0IqyTQLtA (10475E+58) 2016. 7. 23. 오후 10:53:07"하크니스를 죽여. 저녀석이 그것이야."
"헛튼짓하면 여기 폭발로 시작해 건물 전체로 퍼져 모두 죽는다."
브라이언이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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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후 11:09:36"왜 하크니스가 그것이라고 생각해?"
아니, 하크니스를 완전히 믿는 건 아니지만, 가능하다면 한번 들어보자. -
873 당신◆Z0IqyTQLtA (10475E+58) 2016. 7. 23. 오후 11:34:37"난 누가 그것인지 아니까. 직감이지만 난 알아. 아무도 안 믿지만 난 안다고."
"네가 여기에 사람들을 죽인걸 알고 있다 브라이언. 스티브도 나와 같이 의심하고 있었어. 네놈이 그것이 아닌가?"
"당장 브라이언을 쏴."
그때 당신이 가지고 있던 장치가 작동합니다. 결과가 나왔어요.
"헛짓하지마. 아무짓 하지말고 하크니스를 쏴."
"브라이언이 그것이야! 저녀석을 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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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이름 없음 (94113E+55) 2016. 7. 23. 오후 11:40:32"잠시만. 잠시 진정해봐. 내 동료가 연구실 컴퓨터의 자료를 복구하고 있었고, 자료의 결과가 나온 것 같은데. 그걸 확인해보면 누가 그것인지 알 수 있잖아?"
지금 그냥 데이터를 확인하려 하면 브라이언이 폭탄을 터트릴 것 같아....일단 설득해보자. -
875 당신◆Z0IqyTQLtA (10475E+58) 2016. 7. 23. 오후 11:44:42"그게 결과를 말해줄때까지 기다리겠어? 말하려는 즉시 하크니스가 내 목을 딸려고 달려 들거다!"
브라이언이 외칩니다.
"개소리! 너야말로 너가 그것이라 밝혀지면 폭발을 일으킨다고 위협할거 아니야!"
하크니스도 지지 않고 말합니다.
미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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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이름 없음 (82002E+57) 2016. 7. 24. 오전 10:59:41무슨 마피아 게임도 아니고...
"...둘 다 쏴버리기 전에 가만히 좀 있지 그래?"
음, 염력으로 브라이언을 무장해제 시킬 수 있을까?
주변에 도움될 만한 게 없나... -
877 당신◆Z0IqyTQLtA (14184E+57) 2016. 7. 24. 오후 6:08:47스티브 하크니스 브라이언 당신 모두 움직일수 없습니다.
연구실에 연구원들과 카일을 부르긴 너무 멀고요.
브라이언은 염력으로 건들기 약간 먼 거리에 있습니다.
주변 물건을 주워 날리면 막을수 있겠지만 40%정도? 제압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100%가 되려면 누군가가 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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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이름 없음 (82002E+57) 2016. 7. 24. 오후 6:14:39제이는? 어디 있어?
가까이 있을까? -
879 당신◆Z0IqyTQLtA (14184E+57) 2016. 7. 24. 오후 6:27:02제이가 안보이네요?
제이는 어디서 뭘 하는
하크니스 뒤에? 하크니스 뒤는 통로로 통하는 문인..데 인영이 하나 있네요. 어쩌면 저게 제이...인가?
아무도 눈치 못챘지만 하크니스가 아주 느리게 허리춤으로 손을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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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이름 없음 (82002E+57) 2016. 7. 24. 오후 6:34:07어...생각해보니 도와달라고 하려고 해도 어떻게 도와달라고 할지가 문제네, 이 사람들 중에는 당신이 염력을 쓸 수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 없지?
일단 염력으로 하크니스의 손을 더 못 움직이게 붙잡으려 해보자... -
881 당신◆Z0IqyTQLtA (14184E+57) 2016. 7. 24. 오후 8:19:54염력으로 하크니스의 손을 잡자 하크니스는 손이 안 움직여 당황합니다.
그때 제이가 뒤에서 나와 어디서 구한건지 파이프로 하크니스의 머리를 향해 휘둘렀습니다.
하크니스는 바로 팔로 파이프를 막지만 그대로 옆으로 엎어 집니다.
그때 브라이언은 칼을 꺼냈습니다.
당신이 발견했던 칼과 똑같은 칼입니다.
# -
882 이름 없음 (82002E+57) 2016. 7. 24. 오후 10:01:23어...이제 브라이언은 어떻게 하지.
염력으로 브라이언의 목을 쳐서 기절시킬 수 있을까?
혹은 칼을 뺏거나? -
883 당신◆Z0IqyTQLtA (82239E+50) 2016. 7. 24. 오후 10:10:16>>882
선택합시다.
목 쳐서 기절시키기 (80%)
칼뺏기(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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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이름 없음 (82002E+57) 2016. 7. 24. 오후 10:17:29목을 쳐서 기절시켜보자.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서둘러서, 보이지 않는 손으로 정확히 목 뒤를 때리는거야. 너무 약하면 곤란하니까 좀 범위를 좁게 해서 세게!
.dice 1 100. = 93 -
885 이름 없음 (82002E+57) 2016. 7. 24. 오후 10:17:56성공인가!
-
886 당신◆Z0IqyTQLtA (82239E+50) 2016. 7. 24. 오후 10:38:54당신은 세세한 염력을 강하게 쓰는 방법을 완벽히 해냈습니다.
위급상황의 염력사용으로 뭔가 순식간에 염력에 익숙해진 느낌입니다.
브라이언은 쓰러져 기절했습니다.
그 순간 하크니스는 제이를 걷어 찹니다. 제이가 걷어차여 구릅니다.
하크니스는 바로 권총을 뽑습니다. 제이를 쏴버리려고 합니다.
옆에 있던 스티브가 팔목을 붇잡고 막으려 하지만 서로 뒤엉켜 싸우다가 하크니스가 스티브의 다리를 쏴버립니다.
# -
887 이름 없음 (54716E+59) 2016. 7. 25. 오전 12:11:36염력으로 하크니스의 권총을 뺏고 마찬가지로 하크니스도 기절시키자! 빨리!
-
888 당신◆Z0IqyTQLtA (18799E+53) 2016. 7. 25. 오전 12:26:17하크니스는 빨랐습니다!
하크니스는 엄청난 속도로 조준을 하였고...
.dice 1 4. = 4
1.제이가 맞는다.
2.스티브가 맞는다.
3.제이 스티브 둘다 맞는다.
4. 아무도 못 맞추게 당신이 막는다. -
889 당신◆Z0IqyTQLtA (18799E+53) 2016. 7. 25. 오전 12:26:29와우.
-
890 당신◆Z0IqyTQLtA (18799E+53) 2016. 7. 25. 오전 12:29:39그렇지만 당신은 하크니스보다도 더 빨랐습니다.
염력으로 하크니스의 총알을 막아내고 총을 쳐냈습니다.
기절 시키려는 순간 하크니스는 밖으로 뛰쳐나가 버립니다.
수신기에는 이렇게 써있었습니다.
(하크니스가 그것일 가능성. 100%)
# -
891 이름 없음 (54716E+59) 2016. 7. 25. 오전 12:36:31운이 좋았네...!
초반에 들어올 때부터 하크니스를 의심하고 있었지만...혹시나 더 큰 반전이(이를테면 그것이 둘이라든가...) 있을까 해서 신중하게 행동하려 했는데. 그냥 하크니스 쏠걸.
"하크니스가 그것이야! 잡아!"
빨리 잡으러 쫓아가자. 염력으로 넘어뜨릴 수 있을까? -
892 당신◆Z0IqyTQLtA (18799E+53) 2016. 7. 25. 오전 12:40:08으잉. 하크니스가 그것일거라고 의심하다니. 어디부터 눈치 챘나요?
당신은 하크니스를 쫒아갑니다.
총성을 듣고 내려온 카일도 무기를 들고 쫒아갑니다.
다이스를 굴립시다.
30이상 성공
# -
893 이름 없음 (54716E+59) 2016. 7. 25. 오전 12:47:02스티브가 하크니스와 브라이언이 의심스럽다고 하기 전부터 의심하고 있었지만 잘못 써서 의심하는 티를 많이 내면 하크니스도 눈치까고 도망갈 것 같아서 일부러 그 생각은 안 썼다. 확신이 약간 없었던 것도 있고.
"이걸로 나는 살아남을 수 있어!"라는 대사라든가에서 하크니스가 그것이어도 그 대사를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더라. 플라스크가 어딨는지를 명확히 알게 됐으니 자신도 그걸 날려먹을 계획을 짤 수 있을테니까.
염력으로 다리를 잡아당겨 넘어뜨리자!
.dice 1 100. = 63 -
894 당신◆Z0IqyTQLtA (18799E+53) 2016. 7. 25. 오전 12:58:01하크니스를 따라 잡았습니다.
여기서 어차피 도망칠곳이야 없으니까요.
하크니스는 막다른 길에 몰려 당신과 카일의 총에 겨눠지고 있습니다.
"...죽일거냐?"
# -
895 이름 없음 (54716E+59) 2016. 7. 25. 오전 1:52:02"네가 그것인 걸 안 이상 죽여야지. 그것이 아니라고 해도, 밖에서 연쇄살인마와 다시 마주치고 싶지는 않네. 쏴버려 카일."
쏴버려.
.dice 1 100. = 46 -
896 당신◆Z0IqyTQLtA (67067E+59) 2016. 7. 25. 오후 1:00:10카일과 당신은 그것에게 쐈습니다.
"난... 밖을보고 싶었어..."
"기억만으로 본 푸른 하늘과... 땅을..."
"난... 아무도 안 죽였어..."
그것은 쓰러졌습니다.
100%죽었습니다.
# -
897 이름 없음 (54716E+59) 2016. 7. 25. 오후 7:31:35어? 아무도 안 죽였다니.....?
그럼 다른 사람들을 죽인 사람이 따로 있는거야?
어...그럼 혹시 브라이언이...?!
빨리 브라이언, 스티브, 제이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보자. -
898 당신◆Z0IqyTQLtA (18799E+53) 2016. 7. 25. 오후 7:37:00제이와 브라이언 스티브는 셋다 방안에 있습니다.
브라이언은 약간 정신이 멍한듯 하고 스티브는 제이에게 치료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연구원들도 있군요.
# -
899 이름 없음 (54716E+59) 2016. 7. 25. 오후 7:45:37음...어떻게 할지 카일하고 잠깐 이야기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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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당신◆Z0IqyTQLtA (18799E+53) 2016. 7. 25. 오후 8:23:01카일하고 얘기를 해봅니다.
"?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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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이름 없음 (54716E+59) 2016. 7. 25. 오후 8:28:21"...그것 외에 여태까지 다른 사람들을 죽인 진범이 따로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게 좋을까.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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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당신◆Z0IqyTQLtA (18799E+53) 2016. 7. 25. 오후 8:33:00"...엄청나긴하네. 그런데 그걸 나한테 물어도..."
카일도 약간은 혼란스런 느낌입니다.
"그나저나...왜 말할건데?" -
903 이름 없음 (54716E+59) 2016. 7. 25. 오후 8:37:46"애초에 그것이 큰 위협이 되었던 이유가 그것이 보통 사람보다 강한 힘을 가지고 사람들을 잡아먹고 다닌다는 점 때문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사람들을 죽이고 다녔던 범인이 따로 있고 그것은 그냥 시체들과 그 모습, 기억들만 주워간 거였다면...영 찝찝해서 말이야. 앞으로 안 엮이면 그만이긴 하지만..." -
904 당신◆Z0IqyTQLtA (18799E+53) 2016. 7. 25. 오후 8:45:22"...모든 사람들에게는 안에 괴물이 있다고 하는데 들은적 있어?"
갑자기 카일은 딴 얘기를 합니다.
"나쁜마음에 밥을 주면 괴물이 커지고 좋은 마음에 밥을 주면 괴물은 작아진다는 이야기."
"모두가 평화로운 시대에는 나쁜마음에 밥을 줄 필요가 거의 없었지. 물론 평화로운 시대라해도 어떤 사람은 나쁜마음에 밥을 주기도 했고."
"하지만 지금 같은 시대는... 대부분 사람들안에 괴물이 많이 커지기 좋지..."
"분명 저 남자가 한게 그 살인들이 맞다면 매우 끔찍하고 이기적이고 섬찟한 일이지."
"하지만 괴물을 찾는다고 한짓이라고 한다면... 그 괴물이 나가서 겨우 살아남은 수백 수천명을 죽이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생존자끼리 절대 믿을수 없게 만들고 신용할수 없게 만든다고 하면..."
# -
905 이름 없음 (54716E+59) 2016. 7. 25. 오후 9:22:17"그런가...어쨌든 그것이 이제 죽었다는 건 확실하게 말해줘야 되겠네. 그래야 남은 사람들도 안심하고 서로 믿을 수 있겠지..."
사람들에게 그것이 죽었다고 말해주자. -
906 당신◆Z0IqyTQLtA (18799E+53) 2016. 7. 25. 오후 9:31:38당신은 나머지 사람들에게 괴물이 죽었다고 했습니다.
"이제 드디어 여기서 나가는군... 그것에게 죽은 사람들에게 명복을 잠시 빌고 나가야 겠어."
게일이 말합니다.
"일단 2층의 컴퓨터 실에서 들어온 살아있는 모든 사람이 동의를 하면 잠금이 풀리지."
다들 2층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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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이름 없음 (54716E+59) 2016. 7. 25. 오후 9:53:23우리도 따라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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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당신◆Z0IqyTQLtA (18799E+53) 2016. 7. 25. 오후 10:16:51당신일행은 위로 올라갔고 당연히 나가기 위해 동의를 했습니다.
"됬군. 이제 우리는 플라스크를 보내줬던 연구실로 돌아갈거야."
[The Monster Among Us]
완료.
이제 집에 갈수 있군요. 저 사람들은 이제 그 연구소 쪽으로 향할겁니다.
# -
909 당신◆Z0IqyTQLtA (18799E+53) 2016. 7. 25. 오후 10:17:48여담으로 당신이 이것을 진행하면서 꽤 많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
역시 당신은 추리물 같은건 아예 노리지 말아야 겠습니다... 액션 콰광쾅이나 해야 겠군요... -
910 이름 없음 (54716E+59) 2016. 7. 25. 오후 10:21:38>>909 고생했어!
사실 이 당신도 추리물은 별로 안해봤지만...그래도 나름 재밌었다!
우리도 이제 집에 돌아가자. -
911 당신◆Z0IqyTQLtA (18799E+53) 2016. 7. 25. 오후 10:38:15카일과 그 연구원들은 잠시 얘기한뒤 당신을 뒤따랐습니다.
집으로 갑시다.
다이스 굴리세요!
# -
912 이름 없음 (54716E+59) 2016. 7. 25. 오후 10:42:23어라, 연구원들은 이 쪽으로 오는건가.
혹시 모르니 이번에도 지뢰 조심...
.dice 1 100. = 48 -
913 당신◆Z0IqyTQLtA (18799E+53) 2016. 7. 25. 오후 10:54:00지뢰는 없었다! +5
당신은 멀쩡히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거리 2남았네요.
다시 다이스!
# -
914 이름 없음 (54716E+59) 2016. 7. 25. 오후 10:56:34그렇다면 이번엔 변이체 조심...
어찌저찌 하루만에 끝냈긴 한데, 시간 꽤 많이 지났지 않아?
.dice 1 100. = 53 -
915 당신◆Z0IqyTQLtA (18799E+53) 2016. 7. 25. 오후 11:05:11밤샜습니다.
문제 없어요.
그리고 가는길도 문제 없군요!
마지막 다이스를 굴리세요!
# -
916 이름 없음 (54716E+59) 2016. 7. 25. 오후 11:07:55밤샜...그럼 지금 아침인가, 다들 피곤하겠네...
.dice 1 100. = 4 -
917 이름 없음 (54716E+59) 2016. 7. 25. 오후 11:11:23에엑!
누가 다이스 좀 더 굴려봐봐!
여긴 두 사람 이상이 굴리면 보너스가 붙는다구!! -
918 당신◆Z0IqyTQLtA (18799E+53) 2016. 7. 25. 오후 11:45:51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여행을 떠나는 변이체 무리들이 도로로 지나갑니다. 수십마리네요...
들키면 죽을걸요.
# -
919 이름 없음 (14387E+58) 2016. 7. 26. 오전 12:04:28....(눈물
일행들을 조용히 시키자.
들키지 않고 조심해서 돌아갈 수 있을까? -
920 당신◆Z0IqyTQLtA (1686E+51) 2016. 7. 26. 오전 12:08:26조금 아슬한 느낌입니다.
몰래 몰래 차 사이로 숨으면서 갈수도 있을긋 하고 옆의 골목길로도 갈수 있을듯한데 검은 이끼가 있고...
차사이로 가는건 들킬수 있고 검은 이끼는 뭐가 나올지 몰라 무섭네요.
# -
921 이름 없음 (14387E+58) 2016. 7. 26. 오전 12:15:55음...들켰을 때 쟤들을 다 상대하긴 힘들겠지.
옆의 골목길로 들어가자. -
922 당신◆Z0IqyTQLtA (1686E+51) 2016. 7. 26. 오전 12:37:08검은 이끼를 밟으며 당신은 골목길로 갑니다.
으스스 한 분위기군요.
다이스 2번 굴리세요.
20 이하가 나오면...
# -
923 이름 없음 (14387E+58) 2016. 7. 26. 오전 12:48:41살금살금 발 밑 조심.
.dice 1 100. = 71
.dice 1 100. = 68 -
924 당신◆Z0IqyTQLtA (1686E+51) 2016. 7. 26. 오전 1:04:47밟긴 해도 별 문젠 없는듯 합니다.
당신은 아무문제 없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
925 이름 없음 (14387E+58) 2016. 7. 26. 오전 1:23:49집에서 기다리는 동료들에게 다녀왔다고 해주자!
연구원들은...여기서 눌러사려는 걸까. -
926 당신◆Z0IqyTQLtA (1686E+51) 2016. 7. 26. 오전 1:34:52연구원들은 다른 연구소 갔는데요?
반응은 내일... 오늘은 여기까지. 당신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927 이름 없음 (13074E+54) 2016. 7. 26. 오전 6:11:09.dice 1 100. = 17
-
928 이름 없음 (14387E+58) 2016. 7. 26. 오후 2:27:39>>926 아 그렇구나. 그럼 >>911은 오타인가...
음, 뒷북이지만 잘 자.
이 당신은 언제 온다/간다 얘기 없이 그냥 짬날 때 들를 거니까 잠오면 기다리지 말고 자러 가도 된다구? -
929 당신◆Z0IqyTQLtA (1686E+51) 2016. 7. 26. 오후 5:01:50당신은 다녀 왔다고 했습니다.
"라일리! 생각보다 일찍 왔네. 몸 다친데는 없니?"
블레스가 반겨 줍니다.
"오! 괜찮습니다. 반올림으로 98.5863% 예전 스캔때 만큼 똑같습니다!"
나노가 동동 떠내려 나옵니다.
"세에상에! 1.4137나 오차가 있는거잖아 그러면!"
"저기 아무도 나는 괜찮은지 안 물어보는거야..?"
카일은 씁슬한듯이 말합니다.
"으음... 1.4137%라니... 그게 정상인거야?"
케시가 나노에게 묻습니다.
"글쎄요. 약간 특이하긴 합니다만 몸상태는 정상으로 판독됩니다."
"저기..."
카일은 여전히 무시당합니다. 블레스가 어깨를 토닥입니다.
아니. 얼굴을 보니 비웃음이 가득차 있군요.
음 이제 좀 자유롭군요. 자유롭게 뭘 하면 좋을까 고민 해 보면 되겠습니다.
# -
930 이름 없음 (14387E+58) 2016. 7. 26. 오후 5:10:25음, 차이가 생긴 건 밤을 샜다든가 염력을 썼다든가, 그런 것들 때문이려나.
카일에게 토닥토닥해주고...연락할 때 말했던 대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일행들에게 들려주자. -
931 당신◆Z0IqyTQLtA (1686E+51) 2016. 7. 26. 오후 5:23:29카일은 블레스랑 투닥투닥 합니다.
"너 놀리는거지!" "위로인데. 왜 그런반응을 보이는거니." "웃음이라도 감추고 말해봐!"
당신은 카일을 토닥여 주며 있던 일들을 말해 줬습니다.
"위험했구나. 무시하 돌아오긴 했지만...그래도 정말 죽을뻔한 일이었네."
"그나저나 너는 참으로 일에 잘 휘말리는 구나. 그런데 그 사람들은 이제 어디로 간대?"
브레스가 묻자,
"응. 내가 물어봤는데 북쪽에 있는 다른 연구소가 있대. 언젠가 온다면 보답을 해준다던데."
카일이 답합니다. 아. 아까 대화 했던게 그거였군요.
#
-
932 이름 없음 (14387E+58) 2016. 7. 26. 오후 5:28:03오, 그럼 나중에 한번 들러봐야겠네...
그 다음은...일단 밤 샜으니 한숨 자자. -
933 당신◆Z0IqyTQLtA (1686E+51) 2016. 7. 26. 오후 5:36:07그러죠.
한숨 푹 자는게 좋겠습니다.
Sweet Home Sweet...
다이스를 굴려 볼까요.
# -
934 이름 없음 (14387E+58) 2016. 7. 26. 오후 5:40:15.dice 1 100. = 52
-
935 이름 없음 (14387E+58) 2016. 7. 26. 오후 5:40:29뭘까나
-
936 당신◆Z0IqyTQLtA (1686E+51) 2016. 7. 26. 오후 5:50:37잘 자고 잘 일어 났습니다. 개운 하네요!
# -
937 이름 없음 (14387E+58) 2016. 7. 26. 오후 6:08:37아무 일도 없었네.
음...지금 식량이랑 물은 충분하려나. -
938 당신◆Z0IqyTQLtA (1686E+51) 2016. 7. 26. 오후 8:01:43'인원' : 4명+1
'식량' : 11(-4)
'물' : 11(-2)
'방비력' : 0 [기지 방비장치+보초 인원]
'전기생산량' : 2(-2)[방비 장치 물 생산장치등에 쓰인다]
설비 목록
[물 생산 장치] X 2
# -
939 이름 없음 (14387E+58) 2016. 7. 26. 오후 9:12:47음?
우리가 나가있던 동안 다른 사람들이 모아뒀구나...
근데 방비력이 0...무슨 일 있었나?
동료들에게 뭔가 도와줄 일이 없는지 물어보자. -
940 당신◆Z0IqyTQLtA (1686E+51) 2016. 7. 26. 오후 10:06:34포탑 아직도 안 지은거 같은데요.
"뭐야! 포탑을 아직도 안 지었어?"
"에이 기계같은건 남자가 해야지."
"아니면 보초인원이라도 시키던가!"
데리고 갈 동료 외에 기지에 있는 인원에게는 식량 구하기 물 구하기 보초 시키기 등을 할수 있습니다.
케시 : 하는일 없음
블레스 : 하는 일 없음
나노 : 하는일 없음
카일 : 하는일 없음
할일을 지정해 줍시다!
# -
941 이름 없음 (14387E+58) 2016. 7. 26. 오후 10:38:52그럼 케시와 블레스에게 보초를 맡기고
나노, 카일과 같이 포탑을 짓자! -
942 당신◆Z0IqyTQLtA (1686E+51) 2016. 7. 26. 오후 11:06:14포탑은 어디 설치하는게 좋을까요?
1층
2층
3층
# -
943 이름 없음 (14387E+58) 2016. 7. 26. 오후 11:07:17음...2층?
-
944 당신◆Z0IqyTQLtA (1686E+51) 2016. 7. 26. 오후 11:26:56당신은 염력으로 포탑을 들고 2층으로 갑니다.
나노와 카일도 뒤를 따르고요.
"헤헤헤, 너한테 기대가 크구나."
카일은 손을 비벼 가며 포탑을 설치 합니다.
짠. 포탑 완성!
'인원' : 4명+1
'식량' : 11(-4)
'물' : 11(-2)
'방비력' : 10 [기지 방비장치+보초 인원]
'전기생산량' : 2(-4)[방비 장치 물 생산장치등에 쓰인다]
설비 목록
옥상 [물 생산 장치] X 2
2층 [포탑] X 1
전기가 부족해서 포탑이 제성능을 못내는군요.
# -
945 이름 없음 (75725E+55) 2016. 7. 27. 오전 12:41:59그럼 전기를 더 생산하거나 할 방법이 없을까?
-
946 당신◆Z0IqyTQLtA (64221E+57) 2016. 7. 27. 오후 1:00:20발전장치를 만들어야겠군요. 아니면 발전기를 찾아내 가져 오던가 하면 좋을거 같아요.
# -
947 이름 없음 (75725E+55) 2016. 7. 27. 오후 3:38:48발전장치를 만드는 방법과 필요한 재료는...
나노나 카일이 그걸 알고 있으려나? -
948 당신◆Z0IqyTQLtA (64221E+57) 2016. 7. 27. 오후 11:14:40나노 카일 둘다 아는듯합니다.
기초적인 발전 장치 (전력 2 공급) 은 만들수 있지만 고급발전기(10 전력 공급)
은 설계도를 봐야 할듯합니다.
# -
949 이름 없음 (75725E+55) 2016. 7. 27. 오후 11:17:37일단, 기초적인 발전 장치부터 만들자.
고급발전기의 설계도는 다음에 찾아볼까... -
950 당신◆Z0IqyTQLtA (64221E+57) 2016. 7. 27. 오후 11:19:26나노는 발전장치 조립에 들어갑니다.
지금 시각은 아침 9시.
밤 9시에 완성될 예정입니다.
# -
951 이름 없음 (18932E+59) 2016. 7. 28. 오전 9:33:01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네...
그 동안...집 주위나 몇 바퀴 뛸까? -
952 당신◆Z0IqyTQLtA (45795E+52) 2016. 7. 28. 오후 10:06:57
집 주위를 산책하느냐 아니면 뛰느냐...
당연히 단련이지! 구보를 외치면서 달립시다!
왜 그런데 저딴 구보가 머리에 떠올랐지...?
"야! 헛소리좀 안 나게 해라!"
케시가 3층에서 외칩니다.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
-
953 이름 없음 (18932E+59) 2016. 7. 28. 오후 10:15:56.dice 1 100. = 30
-
954 당신◆Z0IqyTQLtA (45795E+52) 2016. 7. 28. 오후 10:32:14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후우. 개운 하네요. (낮 12시)
음? 그러고보니 우리는 샤워장 같은게 없군요.
# -
955 이름 없음 (18932E+59) 2016. 7. 28. 오후 10:43:51그런가.
세면장이나 샤워실 같은 걸 만들어야겠지...?
재료가 충분히 있을까? -
956 당신◆Z0IqyTQLtA (45795E+52) 2016. 7. 28. 오후 10:47:22나노한테 지어 달라고 하죠.
재료는 한번 물어봐야 겠네요.
어디다가 지을까요? 일단 나노에게 갈거죠?
# -
957 이름 없음 (18932E+59) 2016. 7. 28. 오후 11:06:33나노에게 지어달라고 하고 재료도 알아보자.
여러 군데 지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 한 군데만 짓는다면 1층이 좋으려나? -
958 이름 없음 (18932E+59) 2016. 7. 28. 오후 11:07:34근데 나노는 지금 발전장치 만들고 있을테니...
오늘은 아니고 내일 완성되려나. -
959 당신◆Z0IqyTQLtA (45795E+52) 2016. 7. 28. 오후 11:16:57일단 1층에 짓는다 치고...
발전 장치는 카일 만들라 시키면 될것 같네요?
"재료는 여기 있는걸로..."
.dice 1 3. = 3
1.충분!
2. 딱 됨!
3. 넘침!
# -
960 이름 없음 (18932E+59) 2016. 7. 28. 오후 11:18:26아, 그런가. 그럼 그렇게 하자!
재료 넘쳐난다! 우와! -
961 당신◆Z0IqyTQLtA (45795E+52) 2016. 7. 28. 오후 11:19:47카일과 나노는 굴려야 합니다아.
샤워장도 만들어지고 발전 장치도 만들어지고...
발전장치를 만들라고 시키자 카일이 좋아합니다.
# -
962 이름 없음 (18932E+59) 2016. 7. 28. 오후 11:46:20카일 심심했나 보네. :3
그럼 그 동안 잠시 보초 서고 있는 케시와 블레스에게 가볼까. -
963 당신◆Z0IqyTQLtA (27901E+50) 2016. 7. 29. 오후 3:51:39케시와 블레스는... 카드게임을 하면서 보초 서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카드게임 하면서 보초서면 항상 죽던데...
"응? 무슨일이니?"
블레스가 묻습니다.
그러면서 케시의 카드를 뽑는데... 케시는 울상을 짓습니다.
# -
964 이름 없음 (21781E+56) 2016. 7. 29. 오후 4:16:06"잠깐 손이 비어서. 도둑잡기인가!
그 판 끝나면 나도 같이 하자!" -
965 당신◆Z0IqyTQLtA (27901E+50) 2016. 7. 29. 오후 4:22:01"안돼. 너는 보초가 아니니까 할수 없어!"
케시가 심술을 부립니다.
# -
966 이름 없음 (21781E+56) 2016. 7. 29. 오후 4:34:46"그럼 나도 보초 서면 되지!
1시간만."
이라고 하면 얻어맞으려나.
"농담이고, 교대해줄까?" -
967 당신◆Z0IqyTQLtA (27901E+50) 2016. 7. 29. 오후 5:11:30"평생 보초를 서준다면 카드를 주-"
블레스가 케시의 머리를 약하게 딱밤 먹입니다.
"안그래도 되. 그런데 카드가 사실 조커, 스페이드 에이스, 킹, 퀸, 젝 밖에 없어서 두명이서 그나마 할게 뭘까 하다가 이거하고 있었거든"
블레스가 말합니다.
"뭔가 더 재미있는거좀 있으면 좋겠다아-"
케시도 축 늘어집니다.
# -
968 이름 없음 (79316E+55) 2016. 7. 29. 오후 5:21:11...음. 이렇게 된거 뭔가 놀만한 보드게임이라던가 카드를 만들어야 하나.
-
969 당신◆Z0IqyTQLtA (27901E+50) 2016. 7. 29. 오후 5:24:02보드 게임을...만들수는 있으려나요.
어쨌든 당신일행은 뭔가 오락거리가 필요한듯합니다.
여자셋이 모이면... 접시라도 깨나?
뭘 할지 잘 모르겠네요.
# -
970 이름 없음 (21781E+56) 2016. 7. 29. 오후 5:24:53>>967-968
만들거나, 아니면 밖에서 주워오거나?
편의점 같은 데 가보면 멀쩡한 트럼프 세트라든가 있지 않으려나? 지금 같은 때에 사람들이나 변이체가 거기에 크게 관심 가질 것 같진 않으니까. -
971 이름 없음 (21781E+56) 2016. 7. 29. 오후 5:26:14보초 서면서 할 만한 게...끝말잇기?
-
972 당신◆Z0IqyTQLtA (27901E+50) 2016. 7. 29. 오후 5:47:12좋아요. 그럼 한번 게임 같은건 없나 찾으러 가볼까요?
2거리에 편의점 이 있습니다.
다이스를 굴려서 가죠.
# -
973 이름 없음 (21781E+56) 2016. 7. 29. 오후 5:48:24가볼까!
.dice 1 100. = 30 -
974 당신◆Z0IqyTQLtA (27901E+50) 2016. 7. 29. 오후 7:17:24변이체가 이렇게 가까이 있었나???
웨이스터 1 (h 20)(e 0)(d .dice 20 30. = 24)
웨이스터 2 (h 20)(e 0)(d .dice 20 30. = 27)
웨이스터 3 (h 20)(e 0)(d .dice 20 30. = 21)
당신 차례입니다.
(h 100)
리벳건 (중거리무기)(D 20)(A 5)[행동 1을 소모하여 리벳건의 공격력을 3배로 강력하게 할수 있다.][16거리이상부터 다이스에 패널티.]
홀로그램 라이플 (D 75)(A 1)[2턴간 25 홀로그램 데미지]
# -
975 이름 없음 (21781E+56) 2016. 7. 29. 오후 7:27:37홀로그램 라이플 아직도 있었네...사거리 쩐다...!
그럼 홀로그램 라이플로 웨이스터3을 쏘자!
.dice 1 100. = 98 -
976 이름 없음 (21781E+56) 2016. 7. 29. 오후 7:28:05오, 명중인가!
-
977 이름 없음 (21781E+56) 2016. 7. 29. 오후 7:29:27아니, 전투는 오랜만이라 헷갈렸다.
사거리가 아니라 데미지구나... -
978 당신◆Z0IqyTQLtA (27901E+50) 2016. 7. 29. 오후 7:33:43홀로라이플 발사!
웨이스터 3 사망!
그리고 어쩌새인지
웨이스터 1 사망!
재장전이 필요 합니다.
행동 1 남았습니다.
# -
979 이름 없음 (21781E+56) 2016. 7. 29. 오후 8:26:43어라, 연쇄 데미지?
아, 행동 두 번 할 수 있었지.
리벳건을 차지하자! -
980 당신◆Z0IqyTQLtA (27901E+50) 2016. 7. 29. 오후 9:58:56당신은 리벳건을 차지 합니다!
변이체 차례.
웨이스터 2 (h 20)(e 0)(d 11)
당신 차례입니다!
(h 100)
리벳건[차지됨!] (중거리무기)(D 60)(A 5)[행동 1을 소모하여 리벳건의 공격력을 3배로 강력하게 할수 있다.][16거리이상부터 다이스에 패널티.]
홀로그램 라이플 (D 75)(A 0)[2턴간 25 홀로그램 데미지]
# -
981 이름 없음 (21781E+56) 2016. 7. 29. 오후 10:04:08웨이스터2에게 리벳건을 쏘자!
.dice 1 100. = 52 -
982 당신◆Z0IqyTQLtA (25194E+46) 2016. 7. 30. 오전 12:11:57가뿐이 맞혔습니다!
웨이스터 2 사망.
이제 다이스 굴려 가봅시다!
# -
983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전 12:17:05가기 전에 웨이스터1이 왜, 어떤 꼴로 죽었는지 잠시 확인해볼 수 있을까?
혹시 홀로라이플의 숨겨진 성질이라든가 있는 걸까나. -
984 당신◆Z0IqyTQLtA (25194E+46) 2016. 7. 30. 오전 12:23:31가까이 가봤습니다.
오.
주변이 다 홀로그램으로 잠식되고 파괴 됬습니다.
(3거리 안의 적에게 홀로 데미지 지속) -
985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전 12:31:24오오....
원거리의 적을 상대하기엔 좋지만, 영거리 사격이라든가 상대가 너무 가까이 있을 때 쓴다든가 하는 건 좋지 않겠네. 쓸 때 조심해야 되겠어.
자 그럼 마저 나아가자!
이번엔 변이체와 안 마주치게 조심하면서...
.dice 1 100. = 92 -
986 당신◆Z0IqyTQLtA (25194E+46) 2016. 7. 30. 오전 12:45:54와우. 이런게 있는줄은 몰랐는데요. 각종 게임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 -
987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전 12:53:44보드게임 카페인가!
들어가보자! -
988 당신◆Z0IqyTQLtA (25194E+46) 2016. 7. 30. 오전 1:37:39ps6랑... 윈텐도 will... vr도 있네요.
어라.
이 카페에 커다란 엄청난 금고있네요.
앞에 메모가 있네요.
게임 도전상
# -
989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전 1:46:06종합 게임 카페였구나 음??
웬 금고? 혹시 주인이 아직 남아있는 걸까? -
990 당신◆Z0IqyTQLtA (25194E+46) 2016. 7. 30. 오전 2:24:13사는 사람의 흔적은 없습니다.
이것을 억지로 열려고 했던 흔적은 많은데 다 실패 했나 봅니다.
사태전에 있던건데 그 뒤로 열리지 않았나 봅니다.
# -
991 이름 없음 (1973E+54) 2016. 7. 30. 오후 12:41:41열어보자!
-
992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후 1:47:27열어볼까.
어쩌면 해킹이 필요할지도...? 그렇다면 지금은 나노가 없어서 못하겠지만. -
993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후 1:47:52근데 벌써 990대다
새 판이 필요하겠는걸! -
994 당신◆Z0IqyTQLtA (25194E+46) 2016. 7. 30. 오후 3:22:54>1469859734> 다음 당신의 의식이 향하는곳!
-
995 당신◆Z0IqyTQLtA (25194E+46) 2016. 7. 30. 오후 3:24:17안열려요. 괜히 여기 사람들이 못열어서 엄청난 흔적들을 만든게 아니겠죠.
해킹도 필요할지 모르겠고...
# -
996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후 3:29:091001이면...경험치나 더 달라고 할까.
쓰는 걸 맨날 까먹지만 필요한 날이 오겠지!
음, 그럼 나중에 다시 올까. 금고 암호를 찾아보는 게 빠를지도.
그 외에 금고나 이 장소에 대해 다른 특이사항은 없을까? -
997 당신◆Z0IqyTQLtA (25194E+46) 2016. 7. 30. 오후 3:32:01게임 도전 상이라는데... 대체 뭔 게임 상일까요...
아. 다른 메모들이 보입니다.
C4 레이저 헤킹툴 왠만한것으로는 통하지도 않아... 그렇다고 저 게임을 깰수 있읋거라 생각도 안든다고.
그냥 일찌감찌 포기하는게 좋을거야...
게임을 깬다..?
# -
998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후 3:36:31특정 게임을 클리어하면 열리게 되어있는 걸까나...?
그 게임이 뭔지나 한번 보자. -
999 당신◆Z0IqyTQLtA (25194E+46) 2016. 7. 30. 오후 3:40:05게시판을 보니 써있습니다.
과거에 일어났던 세계3차대전! VR!
그곳의 정예부대가 되어 끝까지 살아남아 임무를 완료 하세요!
[첫번째로 임무를 모두 완수한자에게 특별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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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후 3:43:35이거 시간 무진장 걸리겠는데.
기억해뒀다가 다음에 와서 날 잡고 깨자구. -
1001 이름 없음 (45948E+52) 2016. 7. 30. 오후 3:44:011001이면 추가 경험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