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3393558> [All/학원/일상] 호은 학교 | 100. 여러분 감사합니다. (1001)
하늘주 ◆yvn/.HIFck
2016. 5. 16. 오후 7:12:38 - 2016. 5. 19. 오후 10:36:28
-
0 하늘주 ◆yvn/.HIFck (74794E+63) 2016. 5. 16. 오후 7:12:38☆ 즐거운 호은 학교 플레이를 위한 룰
-누군가가 들어오면 인사를 합시다. 늦더라도 꼭 인사를 합시다. 인사를 받아서 기분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상대가 쓰는 글에는 가급적이면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일부로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나 말이라고 해도 대답을 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익숙한 이가 아니라 어색하고 그다지 친하지 않은 이와 더 친해지려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돌리는 사람을 구할땐 자신보다 먼저 돌리려는 이가 없는지 확인해봅시다. 동시에 글이 써진 경우라면 망설이지 말고 2명이서 돌립시다. 돌리지 못하는 경우에는 사정을 설명하고 거절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너무 같은 사람하고만 돌리는건 피하도록 합시다.
-과거의 사건을 언급할때는 밑에 괄호로 부가설명을 달도록 합시다. 그 과거의 사건을 모르는 이가 더 많습니다.
☆ 상황극판 규칙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
☆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8%B8%EC%9D%80%20%ED%95%99%EA%B5%90
☆ 웹박수 : http://dong-ne.kr/webtoy/webclap/webclap.php?no=7943
☆ 우리들의 지난 기록들 : http://tunaground.co/cardpost/old_view.php?thread=hoschool
☆ 시트 스레 주소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5755656/recent
☆ 선관 스레 주소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5791263/recent
☆ 전 판 주소(99판) :http://bbs.tunaground.co/trace.php/situplay/1463061968/recent
"어, 어느새 여기도 100판이나 되었네. 으음... 그 뭐냐... 뭐라고 해야할까?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호은 학교를 사랑해주고 찾아와주고 아껴준 너희들 모두에게 고맙다고 못할 것도 없어! 그..따, 딱히 진짜로 기쁘다거나 감동했다거나 그런건 절대로 아니니까!! 착각하지 마! 어, 어디까지나 그냥 조금 놀란 것 뿐이야! 그래!! 쪼~~~~~끔 놀란게 다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
".......뭐...앞으로도 잘 부탁해. 그...ㄱ......ㄱ.........ㄱ....마워... 뭐! 뭐!! 뭐!!! 재방송 안해! 저리 가!"
-그가 여러분들에게 보내는 짤막한 메시지. -
1 시원주 (84189E+57) 2016. 5. 16. 오후 8:58:36얍!
-
2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8:58:47시원주 어서오세요!
-
3 이름 없음 (46006E+60) 2016. 5. 16. 오후 8:58:51어서와요 시원주!
-
4 겨울주 (23701E+57) 2016. 5. 16. 오후 8:58:56학원 끝!
-
5 이름 없음 (46006E+60) 2016. 5. 16. 오후 8:59:26>>0
서희: 역시 하늘이 오빠는 희대의 흥흥이 오빠예요! -
6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8:59:36그대들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가? 대체 무엇을 원하고 이 호은학교를 100판이나 되게 만든것인가?! 그대들의 요구사항을 말하라!
.....솔직히 말합니다. 저 18판때부터인가 스레주 했었거든요? 설마 100판까지 올줄은 몰랐다고 합니다. -
7 이름 없음 (46006E+60) 2016. 5. 16. 오후 9:01:23어서와요 겨울주!
>>6 ...있었는데 뭐였지 분명 있었는데...(골똘 -
8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9:01:43요구사항: 슈퍼 히어로 흥흥이의 최종변신형
-
9 연아 - 서희 (61218E+59) 2016. 5. 16. 오후 9:01:53초딩의 꿋꿋히 거만한 자뻑에, 나는 이제 화가 나기 보다는 어이가 없어지기 시작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유 없이 차올랐던 화가 점차 누그러지기 시작했다는 거려나. 아무래도 저 꼬맹이의 말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화가 나는 것도 잊어버렸나보다.
여전한 꼬마의 자뻑에, 나는 눈동자를 한 번 데루루 굴리고서 어깨를 으쓱인다.
"그래? 난 내 쩔어주는 안목에 감탄 중인데. 너, 보기보다 안목이 나쁘구나?"
하긴, 그러니까 아직 초딩이겠지. 넌 아직 나의 진면목을 알아보기엔 너무 어려. 그렇지 않니, 꼬맹아? 덧붙여 비꼬아주고서, 정말이지, 초딩이랑 이게 뭐하는 짓이람- 하는 생각에 어깨를 으쓱이고 이어지는 그녀의 자기자랑을 듣는다. 아아, 분노를 넘어 어이없음에 다다르는 그녀의 자뻑에, 나는 픽 웃어버린다.
"그래, 너 귀엽고, 예쁘고, 잘났고, 완벽하다."
노래를 부르듯 리듬을 넣어 그녀에게 비아냥거린다. 한마디 할 때마다 고개를 양 옆으로 까딱이는건 덤.
"그래서. 스스로 밥도 해먹고, 얼굴도 귀엽고, 노래도 기타도 쩔어주게 잘 하는, 완벽한 초딩 양?"
우리 초딩이는 이름이 뭐에요? 약오르라고 하는건지, 아니면 조금은 지쳐서 그런건지. 어린아이를 대하는 유치원 교사가 된 듯한 말투로 그녀에게 이름을 묻는다. 아니, 이게 뭐하는 전개일까. 스스로도 고민하면서.
--
.dice 1 2. = 1
1 약효 끝! 원래대로!
2 끝은 무슨! 그대로! -
10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9:01:55겨울주 하이하이에요!
-
11 연아주 (61218E+59) 2016. 5. 16. 오후 9:02:25세상에 호은학교 100판..!
-
12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9:02:43다들 어서오세요!
-
13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9:03:44다들 안녕하세요!
음 그럼 짧게라도 돌리실 분을 구해볼까요! -
14 재공지 ◆YNJzL6MDB. (46006E+60) 2016. 5. 16. 오후 9:05:04호은학교배 물약게임
한 음악, 식도락, 그리고 중상모략을 사랑하는 초등부 소녀가, 오버 테크놀로지급의 발명 실력을 자랑하는 고등부 소년을 찾아가, 어떤 제안을 건넸다.
소녀의 제안은 이러했다. 이틀간 이벤트를 열어 소년이 발명한 기상천외한 물약을 복불복으로 마시게 하면 어떻겠냐는 것.
소녀의 흉악한 제안을 소년은 승낙했고,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그리하여 호은제가 끝난 바로 다음 날부터 이틀간, 전교 규모의 물약게임이 시작되었다.
* 지금 이 시간부터 수요일날 마지막으로 돌아가는 일상까지 물약게임을 진행합니다.
* 규칙은 간단합니다. 일상을 돌리기 전에 다이스를 돌려 스스로에게 적용할 물약을 정합니다. 다이스는 일상 한번 당 한번입니다.
* 물약의 효과를 적용한 상태의 캐릭터로 일상을 돌립니다.
* 물약의 종류는 아래와 같으며, 이후 설정의 원주인인 박시원 레스주에 의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애교만점 - 말 그대로 애교 만점!
나는 자뻑이다 - 자뻑 마스터
정밀 - 로봇처럼 행동하고 말하게 된다
냉정한 당신 - 정확히 말하면 "냉정" 에서 "정" 이 빠지게 되어 그냥 냉혈한이 된다.
고양이 - 고양이 성격이 된다. 말투는 다옹체, 냥체 선택 가능.
노발대발 - 엄청 화난 상태가 된다.
감성충만 - 새벽감성이 하루종일 폭☆발.
눈물바다 - 뭘 하든 슬퍼지게 된다. 부정적이게 된다고 보면 됨.
귀차니즘 - 만사가 귀찮아진다. 광합성이 취미가 될지도.
공포 - 뭘 하든 공포를 느끼게 된다. 너무 겁주거나 하면 기절할지도.
독설가 - 상대방에게 독설을 하게된다. (사실 맘에 안들면 다 독설한다)
조선시대 - 조선시대 말투! 성격! 이것만 마시면 나도 사극 배우!
순정만화 - 순정만화처럼 행동하고, 생각하게 된다. 가끔씩 주변 배경이 바뀌는것 같은것은 기분탓일까?
* 지금까지의 물약 다이스는 .dice 1 13☆. 입니다. 복사 후 별을 빼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 참 쉽죠?
그럼 시작합니다, 호은학교배 물약게임! -
15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9:05:33음. 여기서는 맨날 돌리던 구도가 아니라 다른 구도를 만들어본다! 율주가 바쁘지 않으면 겨울주와 돌려보는건 어떤가요? 아직 한번 돌려보지 않은걸로 기억합니다만..
-
16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9:06:55>>15 오 확실히 율주와는 돌려본 적이 없네요. 겨울이로.
-
17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9:07:06예스! 12시 전에 가야하지만요!
겨울주 돌립시다! -
18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9:08:43>>17 그러죠! 둘 다 정밀 상태...아무튼! 선레 다이스!
.dice 1 2. = 1
1 정밀한 겨울이
2 정밀한 율이 -
19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9:08:49낮에 다이스 돌렸더니 정밀이 나왔었죠.
요시! -
20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9:09:27저네요! 상황은...이미 뭐 그렇고 원하시는 장소 있으세요?
-
21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9:09:37정밀VS정밀이네요
덤벼라겨울주!우리의 싸움은 지금부터 시작이다!(아니다) -
22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9:09:51딱히 없슴다!
-
23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9:10:47그럼 선레 써올게요! 곰손이니 느긋하게 기다려주시고요!
-
24 느긋하게 안마의자의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9:12:30
-
25 정서희 - 유연아 (46006E+60) 2016. 5. 16. 오후 9:12:40"......"
서희는 멍하니 연아의 비아냥거림을 듣고 있었다. 불쾌해한다거나, 운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조용히 아까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을 떠올리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 분명히 나는 시원이 오빠의 물약을 들이켰어. 나혼자 제정신인 건 비겁한 것 같아서. 그리고 약에서 시원한 사이다 맛이 났고... 그 뒤로는 기억이 없는데. 그렇게 기억을 떠올리려고 연아의 말은 안중에도 없이 안간힘을 쓰던 서희의 안색이 별안간 하얗게 질려갔다. 조금 전부터 잔뜩 자뻑을 부리고 돌아다니던 게 생각나서일까? 이제 서희의 얼굴은 거의 파래졌고- 이내 서희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그 자리에 쪼그려앉았다가, 이내 자책해봤자 소용없겠다는 듯이 마음을 다잡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슬슬 약효가 끝났나보네요. 하필이면 나는 자뻑이다가 걸렸을 줄이야... 못볼 꼴 보여서 미안해요, 언니."
얼굴이 새빨개진 채, 서희는 웅얼거리듯 시작한 목소리로 종내는 또박또박하게 사과를 건넸다. 그래도 나름 자화자찬하는 선에서 끝냈다고는 하지만 부끄러움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그나저나 언니는 처음 보네요. 정확히는 독대하는 게 처음이지만. 아, 난 정서희라고 해요. 초등부고요."
아마 연아는 서희의 이름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물론, 이 물약게임의 주최자로서 말이다. -
26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9:12:59제가 호은 학교 스레주가 된게 19판. 지금이 100판. 81판이나 스레주...히익....!!(동공지진
-
27 정서희 - 유연아 (46006E+60) 2016. 5. 16. 오후 9:14:01>>26 앞으로 남은 900판까지 잘 부탁해요☆
-
28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9:14:23900판ㅋㅋㄱㅋㅋ
-
29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9:14:26
-
30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9:14:55>>29 (붙잡)
-
31 정서희 - 유연아 (46006E+60) 2016. 5. 16. 오후 9:15:30>>29 안됩니다. 흥헤롱주는 남은 여생은 호은학교에 바치셔야 해요!(엄근진(웃음꾹
-
32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9:16:02>>31 이 무슨 강제로 죽을때까지 호은 학교 스레주 신새?! 싫어! 싫어! 엔딩 내고 사라질거야! 사라질거라고!!(깽판부리기
-
33 정서희 - 유연아 (46006E+60) 2016. 5. 16. 오후 9:16:41>>32 허나 거절한다!(납치
-
34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9:18:26(평범한 카메라맨)
-
35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9:18:29>>33 으어어어어! 저보다 더 뛰어난 스레주 찾아 떠나란 말이에요!(스레주가 할 발언이 아닐텐데?
-
36 정서희 - 유연아 (46006E+60) 2016. 5. 16. 오후 9:19:16>>35 에에에잇 무책임하다!(멍석말이
-
37 연아주 (61218E+59) 2016. 5. 16. 오후 9:23:30"..아니, 얘. 괜찮아?"
내 비아냥거림에 놀란건지, 아니면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진건지. 별안간 꼬마의 얼굴이 하얗게 질리자, 나는 깜짝 놀라 화가 났는지 어쨌는지 하는 감정도 잊어버린 채, 자리에 쭈그려 앉은 그녀에게로 다가간다. 곧 그녀가 일어나긴 했지만-.
"아니, 뭐, 사과할 것 까지야. 약효였으니까. 오히려 내 쪽이 시비 걸어서 미안하지."
그러고보니, 나 역시도 약효가 끝났나 보다.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이거.
"나-는 유 연아. 고등부야."
정 서희-라. 들어본 적이 있던 것 같기도 한데? 있나-? 없나-? 아아, 아? 아!
잠시 생각하던 나는, 그녀의 이름을 바로 오늘 아침에 들었다는 걸 생각해내고, 알았다는 듯 그녀를 바라본다.
"너지? 이 이상한 물약 게임의 주최자?"
이거,이거. 무서운 초딩일세? 장난스럽게 웃으며 덧붙이는 것은 덤. -
38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9:23:34>>36 핫...! 서희주! 그게 저라고 생각하시다니! 무르군요!!
.dice 1 2. = 2
1.하지만 하늘주가 맞다. 멍석말이의 효과는 대단했다!
2.서희주가 때린건 사실 지원이였다. 지원이의 눈 앞이 캄캄해졌다! -
39 연아주 (61218E+59) 2016. 5. 16. 오후 9:23:49>>37 앗, 이름 미스..! [연아 - 서희]
-
40 겨울 (0528E+59) 2016. 5. 16. 오후 9:24:12약물게임? 이게 무슨...
뜬금없이 시작된 게임이었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이것을 거부할 권리가 없었다. 그야말로 강제적으로 행해지는 게임. 나는 내 손에 들린 이름모를 약물을 도끼눈으로 쏘아보다가 에라 모르겠다-체념하고는 벌컥벌컥 마셨다.
오, 의외로 맛있는 걸? 뭐랄까...맛이 좀 사이다 같기도 아니, 그냥 사이다 맛인데? 좀 쓴 맛을 예상했지만 그게 아니어서 다소 놀랐다.
...는 뭔가 이거 마시고 나니까 좀 어질어질해진 거 같...
...갑자기 모든 것이 정확하게 보였다. 내가 약물을 마시고 5.2444초 정도가 지나고 나서 말이다. 그리고 내 앞모습이 향하고 있는 쪽은 동서쪽이고. 음, 쓸데없는 생각은 말까.
딱딱한 몸짓으로 주위를 둘러보다가 처음 보는 초딩이 약 3m 떨어진 곳에 보였고, 나는 무슨 기계...그러니까 로봇가 걸어가듯이 2m 50cm 정도를 걸어가 그 초딩에게 다가갔다.
" 하이. 물약게임 하기 시작한 거 알지? "
감정이며 억양 하나 제대로 없는 딱딱한 말이었다.
//정밀...어렵다아...(털썩 -
41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9:26:51심심하니 그냥 부캐들도 먹여봐야지!(의미없음
여름 .dice 1 13. = 2
수민 .dice 1 13. = 1
진호 .dice 1 13. = 9
애교만점 - 말 그대로 애교 만점!
나는 자뻑이다 - 자뻑 마스터
정밀 - 로봇처럼 행동하고 말하게 된다
냉정한 당신 - 정확히 말하면 "냉정" 에서 "정" 이 빠지게 되어 그냥 냉혈한이 된다.
고양이 - 고양이 성격이 된다. 말투는 다옹체, 냥체 선택 가능.
노발대발 - 엄청 화난 상태가 된다.
감성충만 - 새벽감성이 하루종일 폭☆발.
눈물바다 - 뭘 하든 슬퍼지게 된다. 부정적이게 된다고 보면 됨.
귀차니즘 - 만사가 귀찮아진다. 광합성이 취미가 될지도.
공포 - 뭘 하든 공포를 느끼게 된다. 너무 겁주거나 하면 기절할지도.
독설가 - 상대방에게 독설을 하게된다. (사실 맘에 안들면 다 독설한다)
조선시대 - 조선시대 말투! 성격! 이것만 마시면 나도 사극 배우!
순정만화 - 순정만화처럼 행동하고, 생각하게 된다. 가끔씩 주변 배경이 바뀌는것 같은것은 기분탓일까? -
42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9:29:21>>41 ...(머엉
-
43 정서희 - 유연아 (46006E+60) 2016. 5. 16. 오후 9:30:22>>38 앗 지원 학새애애애앵(꺼내줌
서희: 대신 내가 흥흥주를 고통줄게요. (하늘주에게 다가가) 아자씨!(해맑 -
44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9:31:21>>43 아저씨가 아닙니다! 20대입니다!(엄근진
-
45 정서희 - 유연아 (46006E+60) 2016. 5. 16. 오후 9:32:37>>44 서희: 로맨틱 흥헤롱 아자씨☆(끈질김(방긋
-
46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9:35:44(아무 생각없이 팝콘 흡입
-
47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9:36:29>>45 ...어..어째서 로맨틱이 붙는거죠?! 이해가 안 가는걸요?!
>>46 아니! 팝콘이라니! 여기 콜라도 먹으라구! -
48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9:38:04>>47 고마워요. 흥틱헤롱 아죠씨☆(감염
-
49 정서희 - 유연아 (46006E+60) 2016. 5. 16. 오후 9:38:51>>47 서희: 그야 흥흥이 오빠가 로맨틱 흥흥이니까 아저씨도요☆(방긋
-
50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9:40:44>>48 흥틱헤롱 아저씨가 아니야!!(울뛰
>>49 하늘이가 로맨틱하다고요?! 아니야! 그럴리가 없는걸! -
51 연아주 (61218E+59) 2016. 5. 16. 오후 9:40:47앗, 서희주 죄송해요.. 제가 지금 잠깐 일이 생겨서;; 혹시 킵해도 괜찮을까요ㅠㅠ? 첫만남인데 이렇게 중간에 가버려서 죄송해요 ;ㅅ;...
-
52 연새주 (04793E+58) 2016. 5. 16. 오후 9:42:27
-
53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9:42:30>>50 그런가요? 그럼 흥흥틱틱헤롱헤롱 아죠씨☆(씨익(?
-
54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9:42:31킵이 되는건가요? 연아주도 서희주도 둘 다 수고하셨습니다!
-
55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9:43:15
-
56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9:43:50>>52 오옷, 잘 그리셨네요! 금손이시야!
-
57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9:43:50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강토는 하루 빨리 호은골에 오고 싶어하는군요?!
-
58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9:44:15연아주 서희주 두 분 다 수고하셨어요!
>>52 연새주 어서오세요! 엄청난 퀄의 그림이군요...! 그리고 그림의 내용이...(하늘이를 향한 동정의 눈빛 -
59 율-겨울 (89106E+55) 2016. 5. 16. 오후 9:44:28오늘은 약물게임? 이름은 잘 모르겠고 아무튼 게임이라네요.어쨌든 다들 마시길래 아무거나 들어서 어디서 가져왔는지 모르는 빨래로 약물- 맛은 그냥 사이다인 음료수를 쪽쪽 마셨어요.
약물을 마시고서
1초,2초,
...3초!머릿속이 순간 하얗게 변하더니 왠지 똑똑해진 것 같습니다.
음...연료보충을 위해 한 걸음에 25cm를 이동하는 보폭으로 움직이며 주위를 살피다 생명체 반응이 없는 벤치 하나를 발견.발견한 즉시 다가가 앉은 후에 주머니에 손을 넣어 탐색 모드로 들어갔어요.
"첫번째,왼쪽 주머니.3초 후에 결과가 나옵니다. 1,2,3.탐색 결과 아무것도 없음.두번째로 오른쪽 주머니의 탐색을..."
탐색 활동의 다음 차례를 진행하려던 도중에 목소리 반응으로 작업을 일시중지. 고개를 돌리자 생명채 반응이 하나 감지됐어요.방금 전 목소리의 해당자로 추정.
인사에 오른손을 흔들어 답한 후 질문엔 한쪽 손으로 오케이 사인을 보내며 답합니다.
그리고 그사이 일시정지 상태였던 작업 내용을 다시 불러와 실행시켜 오른쪽 주머니의 탐색 활동을 재개했어요.
"두번째,오른쪽 주머니.탐색 결과 오렌지 사탕으로 추측되는 물체 다수 발견.섭취하겠습니까?"
다수라는 표현처럼 주머니에서 오렌지 사탕을 손에 넘칠정도로 꺼내들며 상대에게 권유합니다.
//어렵다아아 -
60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9:44:43단비주도 어서오시고요!
-
61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9:44:45연새주 하이하이에요! 그런데..그림이..! 그림이...! 너무 금손이잖아!!(눈물(감동) 고마워요!!
-
62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9:45:18단아 (애교만점)
단린 (애교만점)
단비 (순정만화)
솔직히 순정만화 남캐들은 어떻게 행동하는지 몰라! 여캐들만 안다고! 어맛, 멋진남자! 라거나 엄청나게 똘망똘망한 눈과 커다란 눈썹이라거나 꽃배경밖에 모른다고! (자폭 -
63 율-겨울 (89106E+55) 2016. 5. 16. 오후 9:45:42연새주 어서오세요!
정밀 힘들군여 -
64 정서희 - 유연아 (46006E+60) 2016. 5. 16. 오후 9:45:47>>51 괜찮고말고요, 수고 많으셨어요! 일단 레스는 저장해둘게요. 이따 봬요!
-
65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9:47:03금손이 넘나 많군여
(눈부심) -
66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9:48:26>>62 순정만화 남캐들은..그거 아닙니까? 자상자상자상 포스. 그리고 엄친아 포스를 보이는거죠.
>>65 그리고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
67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9:50:02>>66 (무언의 흙손)
-
68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9:50:44
-
69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9:51:50>>67 지금 율주가 자신을 흑손으로 칭했습니까?! 여봐라! 율주를 당장 잡아다가 쳐라!!
-
70 시원주 (01809E+56) 2016. 5. 16. 오후 9:51:52
-
71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9:52:51시원주 하이하이에요! 율이가 크면 저런 분위기가 되는거군요!(아님
-
72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9:53:16시원주 어서와요
의문의 남성: 아, 선율때문에 내 마음을 바로잡지 못하겠다. 그러니까 선율! 네가! 울때까지! 때리는것을! 멈추지 않겠다아아아아으아아으!
단비주: (절레절레 -
73 연새주 (04793E+58) 2016. 5. 16. 오후 9:53:41>>56 >>58 >>61 (몸둘바를 모름) 저 간단한 구도에 1시간씩이나 소요했다는 게 유머...
제가 조만간 이 과제들을 싹 박살내고 맹렬하게 돌릴 겁니다. 크흑ㅠㅠ -
74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9:54:40엑ㅋㅋㅋㅋㅋㅋ
실상은 티비보다 연예인 이름보고 정한거라...(외면 -
75 연새주 (04793E+58) 2016. 5. 16. 오후 9:55:02시원주 안녕하세요! ㅇ;
-
76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9:55:27>>73 1시간만에 저렇게 그린것 자체가 신기한걸요.. 그리고..여전히 과제 때문에 힘들어하시는군요.. 8ㅁ8.... 에잇! 나쁜 과제! 나쁜 과제! 나쁜 과제!!
-
77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9:56:01사실 하늘이는 언젠간 하늘로 돌아갈 운명인지라 하늘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뭐래
-
78 정서희 - 유연아 (46006E+60) 2016. 5. 16. 오후 10:02:20(커피 타옴
늦었지만 다들 어서와요. 그리고 철야의 시작이로다. -
79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10:04:29
-
80 린비주 (4179E+58) 2016. 5. 16. 오후 10:05:48
-
81 린비주 (4179E+58) 2016. 5. 16. 오후 10:06:46사실 린비는 비가 보고 싶어서 지은 이름입니다. (무리수
-
82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10:06:55
-
83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10:07:39
-
84 린비주 (4179E+58) 2016. 5. 16. 오후 10:07:53
-
85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0:07:59스캔 결과 이 이름 불투명한 초딩도 약물을 마신 거라고 추측이 가능하였다. 그리고 약 3초 후 그 초딩이 오른쪽 주머니에서 포장을 보아 오렌지맛으로 보이는 사탕을 다수 꺼내들자 나는 불과 0.001초만에 그것에 관심이 들었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했다.
" 좋아. 그 중 5개만 내 왼손을 약 30cm 움직여서 가져갈게. 고맙다고 생각해도 겉으로는 아닌 척 하라고 뇌가 명령하고 있어. 다른 의미는 1도 없다고 말하라고 뇌가 명령하고 있어. "
그렇게 나는 나의 왼손을 약 30cm 움직여서 이름을 모르겠는 초딩의 손에 있었던 사탕 5개만 내 손으로 옮기고 난 후, 4개만 내 바지의 주머니에 넣고 하나는 양 손을 적절히 협동하게 해서 포장지를 까 입안에 넣었다. 그리고 맛있다고 내 대뇌는 생각했다.
" 너의 이름 및 나이가 궁금하다고 내 뇌는 생각하고 있어. 내 이름은 이 겨자 울자. 나이는 올해로 16살. 그리고 8월 5일 즉 생일은 지났으니 만 15세. 호은 학교에 재학 중이며 중등부에 속해. "
사탕을 입안에서 굴리면서 그렇게 딱딱하게 말했다.
//끄으 어렵군요. 고로 이번에 다갓을 굴리겠습니다.
.dice 1 2. = 1
1 그리고 퍼뜩! 정신을 차렸다.
2 그딴 거 없다. -
86 린비주 (4179E+58) 2016. 5. 16. 오후 10:08:25>>83 귀엽네요!
-
87 정서희 - 유연아 (46006E+60) 2016. 5. 16. 오후 10:08:37어서와요 린비주!
서희는 사실 막장드라마 배우계의 다크호스 장서희씨의 이름은 따서 지었어요☆
>>82 아쎋 헤이! 왓츠 고잉 온! -
88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0:09:28좋아 100판이니 나도 뭔가를 해야겠어!
...호은 학교 애들 단체로 그려버릴까?(안됨(왜?(흙손이거든 -
89 배예온 (29781E+58) 2016. 5. 16. 오후 10:12:08예온의 이름..... (아무 생각 없이 지었다)
다들 다시 안녕하세요. 잠깐 졸았네여... -
90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0:12:56예온주 어서오세요!
-
91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0:13:27전 그저 잠깐 이메일 한통 보내고 왔을 뿐인데 역시나 레스가 쌓여있군요.(끄덕끄덕)
아무튼 린비주와 예온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예온주는 주무시는거 추천합니다. 졸았다는 시점에서 이미 몸이 한계라는거에요! 8ㅁ8 -
92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0:14:07앗 린비주 어서오세요!(뒷북
-
93 연새주 (04793E+58) 2016. 5. 16. 오후 10:15:43연새 이름은 구연산 노리고 지은 거 맞습니다. 낄낄
더 정확히는 성을 정해놓고 보니 구연산 어감이 재밌어서(...)
참고로 성은 연새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의 성우분ㅇ읍읍 -
94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0:16:02평소라면 제가 여기서 긴 장문의 소감문을 썼겠지만 쓰지 않겠습니다. 왜냐고요? 지금은 사람이 너무 많거든요! 나중에 새벽에 쓸거야! 사람 없을때!
-
95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10:16:19뚬밥 뛰비답담 뚜와 (딩굴딩굴
-
96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0:16:42진짜 뭔가 호은 학교 아이들 sd로 모두 단체로 그려보고 싶은데...헛된 꿈이군요~(먼산(휘파람
-
97 연새주 (04793E+58) 2016. 5. 16. 오후 10:16:55아참 린비주 예온주 어서오세요 :P
-
98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0:17:32>>96 그리고 싶다면 별로 상관없지 않을까요? 물론 그 길은 멀고도 험하겠지만요. 만약에 그린다고 한다면 호은 학교 위키에 실어드리겠습니다.
-
99 린비주 (4179E+58) 2016. 5. 16. 오후 10:17:45다들 반갑습니다!
-
100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10:18:29단체로 SD라 연필로까지는 가능하지만 컴 작업이나 정밀한 작업은 (먼
-
101 연새주 (04793E+58) 2016. 5. 16. 오후 10:19:02
-
102 정서희 - 유연아 (46006E+60) 2016. 5. 16. 오후 10:19:18어서와요 예온주!
-
103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0:19:25>>98 정말로 그리고 싶어 미치겠지만 다른 분들의 허락을 받아야할 것 같아서 좀 고민되더라고요...짧은 기간 안에 모든 분들을 만나서 허락을 받는 것도 무리고...! 는 위키라뇨?!(동공바운스
-
104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0:19:44
-
105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10:19:49저걸보니 럭키짱이 생각나 1점주러갑니다.
-
106 모카고 캡틴 ◆1lucdq238k (60099E+58) 2016. 5. 16. 오후 10:20:28
-
107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10:20:41
-
108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0:20:44>>101 (동공토네이도
>>104 (동공폭풍 -
109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0:21:33>>103 만약에 그린다고 한다면 당연히 그건 위키에 실릴 일이죠! 하하하! 호은 학교 스레주로서 그런 좋은 명작을 놓칠순 없지 않습니까!(야
뭐...아무튼... 제 소감에 대한건, 아마 지금은 안 쓰고 새벽에 쓸듯 한데... 여러모로 기분이 묘하네요. 제가 스레주가 된 것도 어찌보면 진짜 신기한 일인데, 그 스레가 100판이 되었고.. 거기다가 아직 갈 길이 약 6개월 정도가 남았어요. -
110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10:21:33모카고 캡틴 100판 축하 감사드려요! 나중에 약을 드링킹한 상태로 찾아가드리리다! (안됨
-
111 서희주 (46006E+60) 2016. 5. 16. 오후 10:22:06>>106 고마워요! 모카고도 번창해서 오래오래 가길 바래요!X)
-
112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0:22:38새..생각도 못한 모카고 캡틴의 등장에 하늘주는 크게 당황해버렸다고 합니다.(동공대지진)
아..아무튼 감사합니다! 모카고도 크게 번창하길 빌게요!! -
113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0:22:53>>106 모카고 레주 깜짝 축하 감사드려요! 모카고도 앞으로도 번창하기를 바라겠습니다!
>>107 (팝콘(콜라 -
114 린비주 (4179E+58) 2016. 5. 16. 오후 10:24:39세상에 다른 스레까지 축하를 해주실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모카고도 앞으로 더 번창하시고 즐거운 나날이 있기만을 바라겠습니다!
-
115 율-겨울 (89106E+55) 2016. 5. 16. 오후 10:26:06상대가 손에 있는 사탕에서 5개를 가져가고 그중에 하나를 섭취하는 것을 확인합니다. 말의 내용을 파악해보면 감사의 뜻이 담긴 표현이 아닐까 추측해보다가 3초가 지나자 다음 행동으로 넘어가서 손에 남은 사탕의 개수를 파악합니다. 하나,둘... 5 곱하기 3을 계산하면 15.그러니까 남은 사탕의 개수는 15개 입니다. 그리고 방금 오렌지 사탕 하나를 집어 내가 섭취하였으니 이제 남은 갯수는 14개. 사탕을 주머니에 도로 집어넣었어요.
사탕을 먹으며 상대의 말. 자기소개를 들으며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성씨포함 이름은 이겨울.나이는 나보다 연상.학교는 같음.
내용정리를 끝내고 알아들었단 뜻으로 고개를 두번 끄덕인 후 자기소개를 시작했아요.
"이름 선 율.나이 11.만 10세.생일 3월 18일.같은 학교의 초등부 재학. 앞의 내용이 질문의 답변입니다."
말을 끝낸 후 오른손을 내밀며 겨울에게 악수를 요청합니다.
//
.dice 1 2. = 2
1 그리고 퍼뜩! 정신을 차렸다.
2 그딴 거 없다.
두근두근 -
116 서희주 (46006E+60) 2016. 5. 16. 오후 10:26:20새삼 막 스레 간에 떡 돌리고 축하해주고 이럴 수 있게 되니까 되게 좋네요. 지금껏 인터페이스때문에 거의 호은학교에만 집중했는데 오늘부로 창 하나 더 켜둬야겠어요(징지
-
117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10:27:10모카고 캡틴 감사합니다!모카고도 화이팅이에요!
그와중에 다갓... -
118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0:28:54그러면..슬슬 저는 100번째 판 기념으로 정보를 한번 공개해보도록 할까요? 200일 기념 극장판! 물론 200일이 되려면 아직 한달 정도 시간이 남았고 그때는 6월이라서 못하게 되는지라 여름방학시즌인 7월에 하게 되겠지만 말이죠. 너무 빨리 공개하는것 같다고요? 에이~~ 원래 작품 극장판은 몇달전부터 공개하는겁니다.
호은 학교 200일 극장판의 주요 테마는 페스티벌입니다. -
119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10:30:27페스티벌...!!
-
120 서희주 (46006E+60) 2016. 5. 16. 오후 10:30:32>>118 헤에 뭔가 굉장히 흥겨울 것 같은데요!
-
121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0:31:51
-
122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10:33:50>>121 ...
(불길) -
123 배예온 (29781E+58) 2016. 5. 16. 오후 10:34:29모카고 캡틴의 축하 감사드리고요 저 웃음의 의미는 뭔가요!
-
124 서희주 (46006E+60) 2016. 5. 16. 오후 10:35:44>>121 뭔가 있어보이는데....(지이그읏
-
125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0:36:06뭐..농담이고 진짜로 가볍게 할거에요. 시리어스한건 300일 극장판으로 충분하거든요! 뭐... 300일 이전에 12월달에도..읍...읍읍...!!
-
126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10:36:19설마 여캐들에게 무슨짓을!
하늘주는 역시 죽어야해! 채은주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페스티발로 무마할 셈이냐! -
127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10:36:53>>125 히이이이이기;;;
-
128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10:37:14앗, 한발 늦었어 (죽음
가벼운거라면... 음... 무슨 극장판이 있는거지.. -
129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0:37:18제..제가 언제 채은주를 죽음으로 몰아넣은거죠?!(동공지진
-
130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0:37:40뭐, 짱구로 치면 4기 극장판 핸더랜드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하하하.
-
131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10:38:58변태게이아저씨 두분도 나오나요 (심각
조마아아아아아아아!!
마카오오오오오오오!! -
132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10:40:25>>130-131 앜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 재밌게 봤슴다
-
133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10:42:39하늘: 도와줘라 깐따삐야!
(피융-)
영고가면: 영고가면, 등장!
영고로봇: 영고로봇, 작동개시!
단단 대마왕: 단단 대마왕 등자앙~
....
단단 대마왕: 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어
영고가면, 로봇, 김하늘: !?
단단 대마왕: (악당에게로 걸어감(배신) 덤벼라 이 못난이들아!
사악한 악당 백단비: (걷어차기)
단단 대마왕: 얽! (굴러감
영고가면, 로봇, 김하늘: 야이 배신자! (밟기 -
134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10:43:43하지만 헨더랜드에서 전투나 판타지요소를 뺀 극장판이겠지
아이돌그룹도 찾아오나요 (은근기 -
135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10:43:56중도작성이라니!
-
136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0:44:17
-
137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10:45:27>>136 솔직히 악당처럼 웃어도 하나도 포스가 살지 않는군요 (딩굴)
-
138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0:46:04...??
뭔가 정신을 퍼뜩 차린 듯한, 말로 뭐라고 말해야하지...음 정신이 갑자기 맑아진 듯한 묘한 느낌이었다.
어어, 그러니까 내가 이 앞의 초딩-이름은 선율인가- 아무튼 선율이라는 11살 초딩한테서 오렌지맛 사탕을 5개 받았고 그걸 가져가면서 말한 말이...어어......어어어어어...??? '고맙다고 생각해도 겉으로는 아닌 척 하라고 뇌가 명령하고 있어. 다른 의미는 1도 없다고 말하라고 뇌가 명령하고 있어.'라니 이게 무슨 개소리야. 이거 누가 봐도...튀, 튕기는 표현이잖아?! 아니, 딱히 튕기는 표현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건 아니고...남이 보면 그러니까 객관적으로는 그렇다는 소리...아니 뭐래는 거야 그냥 튕기는 건 절대로 아니다. 나는 1도 튕기지 않았다. 지, 진짜로 1도 0.1도 튕기지 않았다. 암 그렇고 말고.
...아, 아무튼 그건 그렇고...내가 먹은 물약은 이게 행동을 기계처럼 바꾸는 녀석인 건가? 내가 로봇 같이 딱딱하게 행동한 것도 그렇고 갑자기 모든 것이 몇 cm 몇 m 이런 식으로 정확하게 보인 것도 그렇고. 내 앞에서 여전히 로봇 같이 행동하고 있는 선율이라는 초딩도 나랑 똑같은 약물을 먹은 거 같은데...이거 설마 약물게임이라고 해놓고 다 똑같은 약물 먹인 거 아니야?! 에이 설마...우연의 일치겠지.
" 넌 아직 약빨이 안 가서 고생한다- 아무튼 그래, 악수해준다 까짓 것. "
태연히 웃으면서 나보다 키가 훨씬 작은 선율의 손을 잡고 가볍게 흔들어주었다. 이 게임의 주최자가 누구였더라...아, 박시원-이제야 이름을 안 셈이다-이라는 괴짜 선배랑 서희지. 초딩까지 말려들게 하네. 뭐, 그냥 그렇다는 것이다. 불만은 없다.
" 어서 약빨 좀 가라- 이얍! "
약빨이 좀 가라는 의미로 선율의 어깨를 내 두 손으로 가볍게 탁 쳤다. 초딩의 머리를 치기에는 좀 그러니까... -
139 단비주 (51767E+55) 2016. 5. 16. 오후 10:47:05
-
140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0:51:02음...그러면 호은 학교 여러분 모두 반대는 안 하신다고 멋대로 생각하고 SD로 단체샷을 그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언제 다 그릴지는...모르지만요.(옆눈(흐릿
여러분의 소중한 캐릭터이니까 최선을 다해서 그릴게요!(진지
좋아 그러면 디지털로 그릴까 아날로그로 그릴까.(고민(고민(고민 -
141 율-겨울 (89106E+55) 2016. 5. 16. 오후 11:03:39"악수라는 행동을 했음으로 오늘부터 친구입니다."
팔을 붕붕 흔들며 악수했어요.
음....관찰 결과 겨울은 약물게임의 약물 효과가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저것을 보고 내가 섭취한 약물의 효과도 곧 끝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아니면 사람마다 지속 시간이 랜덤이라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두번째라면 ... 나는 신체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기능은 없으니 기다리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고 판단했어요.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사라질테니 괜찮습니다."
무덤덤한 표정으로 걱정말라는 의미로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다가 겨울의 행동에 의해 어깨에서 작은 충격이 전해져 움찔합니다.
//
효과가 있을까요 다갓님?
.dice 1 2. = 1
1 그리고 퍼뜩! 정신을 차렸다.
2 그딴 거 없다. -
142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11:04:11겨울이 대다네...(감탄)
-
143 하늘주 ◆yvn/.HIFck (74794E+63) 2016. 5. 16. 오후 11:06:13BGM:https://youtu.be/2xDo4JqgHwM
음......
사실은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조용히 쿨하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진짜 모카고 캡틴분의 축하도 그렇고, 100이라는 숫자도 그렇고...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솔직히 기분이 되게 뭉클합니다.
제가 스레주로서 오른게 19판. 정신을 차려보니 81판이나 되는 긴 시간동안 스레주로서 자리잡고 있었네요.
사실 뭐, 다른 스레주들에 비해서 게을러서는 관리도 그냥 기본적인것만 하고, 이벤트도 그냥 1주에 한번밖에 안하고, 혹은 아예 안할때도 있고, 여러분들의 일상으로서 이끌어가기도 하고..뭐 때로는 참가자 여러분들의 캐릭터 이벤트로서 이벤트 때우기도 하고... 와...이렇게 쓰고 보니 정말 불성실한 스레주이긴 하군요. 저.
그래도 호은 학교를 애정하는건 정말로 처음 1판부터 올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여기 분들 대다수, 저하고 진짜 오랫동안 있었던 분들이기도 하고... 뭐, 아마 특별한 일이 없으면 엔딩때까지도 저와 같이 있을 가능성이 크겠지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클라이맥스 씬은 정말로 신경 많이 쓰고 있습니다. 사실 믿거나말거나겠지만 아마 제 에너지의 전부를 쏟아붓지 않을까 싶어요. 뭐, 평소의 이벤트에 노력을 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말이에요.
그러니까 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해요.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모두 정말로 사랑해요. 호은 학교에 계시는 분들 전부 다.
그리고 고마워요. 상판 경력도 그리 안 긴 스레주 믿고 따라준다고... 부족한 점 되게 많은 스레주인데 말이죠.
......으음....
.........자꾸 이렇게 표현해서 지겨울지도 모르겠는데, 정말로 계속 표현하게 되네요. 정말 하루하루 믿기지가 않은 날이 너무 많아서. 100판이라는건 정말로 제가 스레주를 맡으면서도 이렇게 올거라고는 생각 못했거든요.
정말로 고마워요.
상판에서 이 호은 학교는 그리 눈에 안 띄는 소소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스레지만.. 작품 자체도 스토리도 뭐도 없이 그냥 일상으로만 돌아가는 작고 작은 스레지만...
여러분들을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할게요.
고마워요.
........후우... 엔딩 날때 저 울지도 모르겠네요. 정말로. 이래보여도 마음 상당히 약한 사람입니다. 저.(절레절레
엔딩의 그 날까지.. 모두 화이팅이에요! -
144 태민주 (48371E+53) 2016. 5. 16. 오후 11:06:31갱신
-
145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1:08:41태민주 하이하이에요!
-
146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11:09:35지금까지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이대로 900판까지!
태민주 어서오세요! -
147 현우주 (15678E+60) 2016. 5. 16. 오후 11:10:19!
-
148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11:10:33현우주도 어서오세요!
-
149 PSYCHO (88286E+53) 2016. 5. 16. 오후 11:11:39100판..
-
150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11:11:58사이코레주 어서오세요!
-
151 태민주 (48371E+53) 2016. 5. 16. 오후 11:12:34안녕하세요.
현우주 사이코주 어서오세요. -
152 PSYCHO (88286E+53) 2016. 5. 16. 오후 11:12:59저도 내일 백일인데, 벌써 100판이시네요.
축하드린다고 말하러 왔어여! 와앙!
뭔가 감회가 묘하지 않아여? -
153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1:13:21" 곧바로 친구인 거냐. "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악수를 하던 손을 놓았다. 그리고 어느새 내가 입안에 넣고 굴리던 오렌지맛 사탕은 크기가 꽤 작아져있었다. 매일 먹어봐서 이미 익숙하지만 말이다. 아무튼 선율은 뭔가 엄청나게 긍정적인 아이인 건가-싶었다. 다행이네 얘는 이런 아이라서...아니, 딱히 긍정적이지 않으면 걱정이 된다든가 그런 건 아니고. 그냥 긍정적인 편이 뭐랄까 더 괜찮으니까. 그래, 다른 의미는 1도 없다.
-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사라질테니 괜찮습니다.
것봐. 긍정적이잖아. 나는 어째서인지 묘해진 기분으로 선율을 바라보았다. 물론 내색하지는 않았다.
잠시 후 내가 선율의 어깨를 탁 치니까 선율은 뭔가 움찔하고 놀란 듯했다. 으음, 이 정도면 약빨이 가시지 않으려나. 아니면 말고. 잘 따져보면 말도 안 되는 논리를 생각해버렸네, 나. 충격을 주면 약빨이 갈 수도 있다니...
" 뭐, 어때? 정신 차려졌어? "
쭈그려앉아 태연한 무표정인채로 눈높이를 맞추며 고개를 갸웃-하고 기울었다. -
154 PSYCHO (88286E+53) 2016. 5. 16. 오후 11:13:30참 다들 반가워여!
-
155 배예온 (34014E+57) 2016. 5. 16. 오후 11:13:43다들 어서오세요!
-
156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1:14:00태민주 현우주 P레주 세 분 다 어서오세요!
-
157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1:15:07현우주와 P레주 하이하이에요! 음.. 감회에 대해서는..위에 썼다시피...(시선회피
-
158 PSYCHO (88286E+53) 2016. 5. 16. 오후 11:16:35우후후. 여하튼간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같이 롱런해보자구요. 크로스 오버라던가도, 다음에 한번 더 해도 좋을테고. -
159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1:16:37이쯤에서 다음 일상 때 겨울이는 어떤 약물을 마실지 미리 볼까요?
.dice 1 13. = 4
애교만점 - 말 그대로 애교 만점!
나는 자뻑이다 - 자뻑 마스터
정밀 - 로봇처럼 행동하고 말하게 된다
냉정한 당신 - 정확히 말하면 "냉정" 에서 "정" 이 빠지게 되어 그냥 냉혈한이 된다.
고양이 - 고양이 성격이 된다. 말투는 다옹체, 냥체 선택 가능.
노발대발 - 엄청 화난 상태가 된다.
감성충만 - 새벽감성이 하루종일 폭☆발.
눈물바다 - 뭘 하든 슬퍼지게 된다. 부정적이게 된다고 보면 됨.
귀차니즘 - 만사가 귀찮아진다. 광합성이 취미가 될지도.
공포 - 뭘 하든 공포를 느끼게 된다. 너무 겁주거나 하면 기절할지도.
독설가 - 상대방에게 독설을 하게된다. (사실 맘에 안들면 다 독설한다)
조선시대 - 조선시대 말투! 성격! 이것만 마시면 나도 사극 배우!
순정만화 - 순정만화처럼 행동하고, 생각하게 된다. 가끔씩 주변 배경이 바뀌는것 같은것은 기분탓일까? -
160 PSYCHO (88286E+53) 2016. 5. 16. 오후 11:17:18그리고 이쯤에서, 축하하는데 빠질수 없는 빵!
축하빵!
ㅎㅎ
(죽창을 던진다) -
161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1:17:46>>158 크로스오버...!(반짝
>>159 냉정한 당신...(먼산 -
162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1:18:23>>160 ......추, 축하빵이라니!! 이 무슨...!! (회피시도
.dice 1 2. = 1
1.하늘주는 그런거 없이 축하빵에 푹찍 당해버렸다.
2.하늘주는 아주 제대로 회피해버렸다.
그리고 크로스오버는..음...뭐, 기회가 생기면요! -
163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1:18:27>>160 저게 어딜 봐서 빵인 건지 모르겠습니다만?(나름 진지
-
164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1:18:54
-
165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1:19:03아..100일이래. 100판.
-
166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1:19:05>>162 아아 그렇게 하늘주는 또 가셨습니다.(아련
-
167 PSYCHO (88286E+53) 2016. 5. 16. 오후 11:19:09>>162
(만ㅡ족)
>>163
ㅎㅎ
(축하빵 죽창 투척) -
168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1:20:47>>167 뭣이?! 저에게도 오는 겁니까?!(동공바운스
.dice 1 2. = 1
1. 겨울주는 100판의 힘을 받아서 멋지게 피했다.
2. 겨울주는 100판의 힘을 받아서 멋지게 찔렸다. -
169 PSYCHO (88286E+53) 2016. 5. 16. 오후 11:21:20>>168
언제부터 피했다고 생각했지?
(두둥) -
170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1:21:23>>168 역시 저는 하늘주와 다릅니다.(흐뭇(싱긋(글러먹음
-
171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1:22:11>>169 아까요...(식은땀
-
172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1:24:36아무튼 완벽해!! 사람이 많았지만 묻혔어! 하하하!
-
173 율-겨울 (89106E+55) 2016. 5. 16. 오후 11:25:39약을 먹었던 그때처럼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하면서 방금까지 무덤덤하던 얼굴과 다르게 멍한 얼굴로 눈만 깜빡거립니다. 그리고 잠시후 팟- 정신이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앞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보고 약물 복용 상태로 나눴던 자기소개도 생각났습니다. 그러니까 이름이...
...아, 겨울이였던 것 같아요. 겨울은 추워서 싫어요.그치만 겨울에 파는 붕어빵이나 호빵은 맛있구요.붕어빵은 슈크림이 좋구 호빵은 팥이 들어있는게 좋아요.
"응. 방금 무지 똑똑해졌던 것 같아!"
이래저래 잡생각을 하다가 정신 차렸냐는 질문에 한 박자 늦게 고개를 끄덕여 대답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겨울이 형도 나랑 같은 걸 마셨던 것 같습니다.뭔가 느낌이 비슷했어요.
//막레를 주시옵소서(큰절) -
174 PSYCHO (88286E+53) 2016. 5. 16. 오후 11:26:04
-
175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1:26:28..........우리 호은 학교가 또 터졌어!!!(눈물) 아무튼 잘가요! P레주!
-
176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11:26:38내일 돌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돌려봄다
마와레에에에에에에!!!
dice 1 13.
애교만점 - 말 그대로 애교 만점!
나는 자뻑이다 - 자뻑 마스터
정밀 - 로봇처럼 행동하고 말하게 된다
냉정한 당신 - 정확히 말하면 "냉정" 에서 "정" 이 빠지게 되어 그냥 냉혈한이 된다.
고양이 - 고양이 성격이 된다. 말투는 다옹체, 냥체 선택 가능.
노발대발 - 엄청 화난 상태가 된다.
감성충만 - 새벽감성이 하루종일 폭☆발.
눈물바다 - 뭘 하든 슬퍼지게 된다. 부정적이게 된다고 보면 됨.
귀차니즘 - 만사가 귀찮아진다. 광합성이 취미가 될지도.
공포 - 뭘 하든 공포를 느끼게 된다. 너무 겁주거나 하면 기절할지도.
독설가 - 상대방에게 독설을 하게된다. (사실 맘에 안들면 다 독설한다)
조선시대 - 조선시대 말투! 성격! 이것만 마시면 나도 사극 배우!
순정만화 - 순정만화처럼 행동하고, 생각하게 된다. 가끔씩 주변 배경이 바뀌는것 같은것은 기분탓일까? -
177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11:27:45.dice 1 13. = 1
(훌쩍)
사이코레주 잘가요! -
178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1:28:06율이가 애교 만점이라고....?!(털썩
-
179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11:29:29엑
애교만점 율이는...동공을 깜찍하게 별모양으로 하자(적당) -
180 겨울 - 율 (0528E+59) 2016. 5. 16. 오후 11:33:31" 차려졌나보네. 역시 나님- "
선율의 정신이 차려진 것을 확인하고는 싱긋 웃으면서 그 아이의 등을 가볍게 툭툭 두들겨줬다. 똑똑해진 거 같댔지? 나도 그랬다. 아까도 말했지만 모든 것이 정확하게 보이고...음 뭔가 그 약물을 마시고 시험을 보면 올백을 맞을 수도 있겠는데? 아니, 그건 좀 억지인가.
" 아, 맞다. 집에 레...그러니까 고양이 간식 사러 간다는게...! 웃긴 첫만남이지만 앞으로 잘 부탁...아니, 그냥 평범하게 서로 알면서 지내자고. 다른 의미는 1도 없으니까 그렇게 알고. 아무튼 난 이만 간다. 너도 조심해. 아니, 딱히 걱정하는 것도 아니야...! 걱정하는 마음은 1도 없어! 그럼 이젠 진짜 이만...!!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초딩한테 쓸데없이 이러는 건 뭐야 이겨울?! 이러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솔직하지 못하다 흥흥거린다 뭐다 이런 소리를 듣는 거지...! 나는 빠른 걸음으로 자리를 떴다.
//막레입니다! 막레 주셔도 상관 없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율주! -
181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11:34:35P레주 안녕히 가세요!
>>176-179 호오!!(반짝 -
182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11:36:12겨울주도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흥흥이 2호 -
183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11:38:02>>182 흥흥이 2호라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도 어느 분이 먼저 시작하셨더라...(먼산
겨울 : ...누가 흥흥이 2호래...?!(발끈 -
184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1:39:26율주 겨울주 둘 다 수고하셨습니다!!
-
185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11:40:06>>183 힘내라 흥흥한 흥흥이 2호 겨울아!
-
186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11:40:14이제 나는 물을 마셔야겠다!(?
-
187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1:40:25>>185 하늘:애초에 나는 흥흥이가 아니야. 율아..
-
188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11:41:07>>185 겨울 : ......(죽은눈
-
189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11:42:18>>187 겨울 : 하늘이 형은 흥흥이 맞잖아? 나는 아니지만...(옆눈
-
190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1:42:34>>189 하늘:아니거든?! 흥흥이 아니거든?!
-
191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11:42:39>>187 율:그치만 방송에서 형은 흥흥이라고 했는데?
-
192 서희주 (46006E+60) 2016. 5. 16. 오후 11:43:16>>189-190 서희: 둘다 흥흥이예요(불쑥
-
193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11:44:46>>191 겨울 : 18회 방송 때는 흥헤롱이라는 이름으로 했으니까-(얄미운 미소
>>192 겨울 : 아니거든...?! 하늘이 형만 흥흥이거든?!(발끈22 -
194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1:45:02>>191-192 하늘:아니야! 아니란 말이야! 그런거 아니야!!!!(울뛰
-
195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11:45:47
-
196 서희주 (46006E+60) 2016. 5. 16. 오후 11:45:51>>193 서희: (어쩔 수 없지) ...나 술마실 거예요. 담배도 하고!
-
197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11:47:38>>196 겨울 : 뭐...뭐?! 아니, 그걸 왜 해...! 하지ㅁ...아니 딱히 걱정하는 건 아니고, 애초에 술이랑 담배는 미성년자가 하면 안 되니까...아무튼 걱정하는 건 아니라고. 다른 의미는 1도 없어...!
-
198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11:48:15율:(둘다 흥흥이니까 로봇처럼 합체할 수 있을까 생각중)
-
199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1:48:23>>196 어르신들:무슨 초등학생이 술과 담배를 한다는것이여! 옛끼!!
-
200 서희주 (46006E+60) 2016. 5. 16. 오후 11:48:27>>197 서희: 오케이 증명 완료. 겨울이 오빠는 흥흥이가 맞았네요☆(방긋
-
201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11:49:52>>198 겨울 : ...선율, 너 무슨 생각하는 거야...?(우려
>>200 겨울 : 어, 어딜 봐서?! 아니라고...!(발끈 -
202 서희주 (46006E+60) 2016. 5. 16. 오후 11:50:12>>199 서희: (진짜로 한다는 게 아니고 실험의 일환이에요)(소곤소곤) 막 가출도 하고 나쁜 언니 오빠들하구도 어울려다니고 그럴 거라구요 흥!(메소드 연기)
-
203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1:51:02>>202
현실-가출 할 곳 없음. 나쁜 언니 오빠 없음, 실패! -
204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11:51:52>>203 오.(납득
-
205 서희주 (46006E+60) 2016. 5. 16. 오후 11:52:40>>201 서희: 좀 솔직해져요. 아까 그거 완전 흥헤롱하늘 오빠같았다구요!
-
206 이름 없음 (66561E+56) 2016. 5. 16. 오후 11:53:18흥흥이
-
207 서희주 (46006E+60) 2016. 5. 16. 오후 11:54:41>>203 서희: 쳇... ...(고민) 그럼 숲에 깊숙히 들어가볼까나요?
-
208 율주 (89106E+55) 2016. 5. 16. 오후 11:54:55졸리다!
자러 가겠습니다!
바이바이! -
209 서희주 (46006E+60) 2016. 5. 16. 오후 11:55:34안녕히 주무세요 율주!
-
210 하늘주 (74794E+63) 2016. 5. 16. 오후 11:56:11안녕히 주무세요! 율주! 그리고 >>206은 누구죠? 하이하이에요!
-
211 겨울주 (0528E+59) 2016. 5. 16. 오후 11:57:35율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206 분 어서오시고요!
>>205 겨울 : 아니...아니거든 진짜...!(울상 -
212 서희주 (91755E+55) 2016. 5. 17. 오전 12:00:03>>206 어서와요!
>>211 서희: 흐응... 오빠가 울상까지 지으니까 특별히 모른척 해줄게요☆(결국 흥헤롱겨울설은 철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
213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전 12:09:15그리고 급 조용해졌다고 합니다! 하하하하! 슬슬 모두 돌아갈 시간인가요?
-
214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전 12:11:38>>213 (두둥
-
215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전 12:13:22>>2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주 아직 안 주무셨나요?
-
216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전 12:15:18>>215 수행평가 준비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원하는 게 도통 안 보이네요.(흐릿
-
217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전 12:16:59>>216 원하는거라.. 제가 도와줄수 있는게 있다면 도와드릴까요?
-
218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전 12:18:15>>217 실은 인터넷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찾고 있는지라...제가 전에 어디에다가 박아놨는지 기억이 안 나요...(눈물
-
219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전 12:19:05>>218 ........8ㅁ8 그 기분 압니다..! 잘 알아요! 꼭 찾으려고 할때 뭐가 없는 그거... ㅠㅠㅠㅠㅠㅠ
-
220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전 7:37:17제일 먼저 모닝갱신하고 갑니다!
-
221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전 9:28:06그보다 역시 0레스
99판에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놓고 마을게시판에 쓰여있는 문구라고 할 것같다고 하니까 바꾼것 같기도 하고 (의심(개솔
하지만 겨울주의 예상은 틀리지않았군녀!
갱신합니다 -
222 ◆mKd7mf/7aM (85183E+54) 2016. 5. 17. 오전 9:48:14
-
223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전 10:07:28>>221 저...절대 그런게 아닙니다..! 이건 처음부터 기획해뒀던거에요! 정말입니다!(시선회피
>>222 감사합니다! 마법의 가을 스레주님! 케잌 잘 먹도록 할게요! 저희 호은 학교의 100판을 축하해주시는거 진심으로, 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늘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224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전 10:47:22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뚜루뚯뚜 -
225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전 10:50:02아니요! 제가 있지요! 단비주 하이하이에요!
-
226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전 10:51:34순간 느낀건데 100판 기념으로 다른 스레에 선물 돌리는게 좋을까요? 호은골 산 백숙이라도 가져다줄까?(안됨
-
227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전 10:56:20호은골 산 영고력이 어떤가요. 우리 스레 특산품이잖슈 (...)
-
228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전 10:59:21호은골산 영고력이 왜 특산품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런걸 갖다주면 왜 이걸 갖다주냐고 공격이 올듯 합니다.(절레절레
-
229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전 11:04:19호은산 영고력이 왜 특산품이냐구요? (하늘이를 본다(절레절레
공격이 오면 우리도 반격한다! (안됨(글러먹음(쳐맞 -
230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전 11:04:52>>229 하늘:왜...왜 날 보는거야?! 왜 날 보는건데?! 이유를 모르겠는데?! (시선회피
-
231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전 11:07:36>>230 당사자가 잘 알고있겠지
단아: 흥흥이 오빠아아아아~ (달려감(안김(얼굴부비부비
강토: 잠깐만, 쟤 아직도 약효가 남아있는거야!? (부들부들
단비주: 안 돌렸으니까
단비: (꽃배경(꽃미남??? -
232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전 11:08:32그것보다 하늘주라면 아실 것 같아서 말해보는건데
.....강철지그.... 영화가 있더군요... 그것도 심지어 이탈리아산....
강철지그가 뭔지 모르신다면 전 쪽팔림사 하겠슴다 ^q^ -
233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전 11:12:11>>232 네? 강철지그가 영화가 있다고요? 그건 생각도 못했는데... 그것보다 왜 이탈리아에서 그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4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전 11:13:35>>231 하늘:너, 너, 너, 너 계집은 들으라! 자고로 남녀가 접촉을 하는건 파렴치한 행동일지니, 이는 절대로 쉽게 있어서는 안될 행동이니라! 어, 어, 어서 떨어지지 못하겠느냐! 이는 내가 부끄러워서가 아니니라! 절도 있고 올바른 생활을 위한것이니 이는 그보다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으니라! 더하기 빼기 0이니라!
-
235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전 11:16:10
-
236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전 11:18:16>>235 뭐, 뭡니까.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강철 지그가 아니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7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전 11:18:57>>234 단아: (더듬이 레이더 발동) 흥흥이 오빠의 흥흥수치가 올라가는군요? 호오! (턱짚(씨익(바둥바둥
강토: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할지 알려줄래?
단비주: 단비가 아니니까 호흡이 안맞는구만
단비: 안녕 난 존도우야 -
238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전 11:19:49>>236 하지만 강철지그의 오마쥬가 엄청 들어갈 수 있잖아요! 근데 제목이 지그라서(...)
-
239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전 11:24:23확실히 들어갈수는 있겠군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지그 덕후인 아리따운 미인은 너무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그냥 강철지그일 필요가 없잖아!
-
240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전 11:30:50>>239 이탈리아에서 지그의 인기가 장난아니었던거로 기억... 은 잘 모르겠고
트레일러에도 지그에서 나온 장면이 애니메이션 그대로 들어갔으니까 음, 그 뭐냐 강철 지그 만든회사에서 허락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하하하하 아이돌 마스터 드라마화 다음으로 신선한 충격이군.
이것은 마치 슈퍼로봇대전에서 짱구나 도라에몽이 나오는듯한 기분이야
짱구는 나왔지만(...) -
241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전 11:32:41
-
242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전 11:35:01>>241 컨텀로봇 슈퍼로봇대전 크로스 오메가
물론 정식이 아니라 스마트폰 게임이죠. 해외 아이피 차단시킨 게임.
정식이었으면 더욱 소름...
뭐, 거기 게임에서는 제노그라시아나 충공깽인 작품들이 여러가지니까요
그보다 어째서 나는 하늘주랑 말이 통하는 것인가! 난 분명 하늘주와 같은 세대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
243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전 11:38:42>>242 피하지 마세요. 해치지 않아요.(생긋)
-
244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전 11:41:30아악! 아재균이 옮았다! (말라죽음
강토: 그거 그만하면 안되는거냐
단비주: 난 젊다고! 아직 아재가 되기까지는 30년이나 남았단 말이야!
강토: 그건 아니다 야. -
245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전 11:42:58>>244 단비주가 죽은겁니까?!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좋아! 묻어버리면 되겠군요!(땅을 판다
-
246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전 11:49:08하지만 나에게는 무한 리스폰이 존재하지 (근엄(부활
-
247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전 11:51:44무한 리스폰이라. 그거 저도 가지고 있는겁니다. 좋은거죠!
-
248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전 11:54:07
-
249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전 11:57:09왜 죽인다는 선택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겁니까?!(동공지진) 아무튼, 오늘은 진짜 돌려야겠어요. 그래도 약물 일상인데 한번은 돌려야죠.
-
250 성호주 (24391E+55) 2016. 5. 17. 오전 11:58:00왠지 갱신만하는것같지만 갱신
는 요세 교수님께서 과제폭탄을 선사중입니다..
당분간은 학교에서 생활해야ㅠ
실사판 학교생활찍겠ㄴ... -
251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12:00:25성호주 어서와요! 실사판 학교생활이라니.. 그거 끔찍하구만유..
>>249 하-하하핫! 약물일상은 언제까지인가효 -
252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2:06:20성호주 하이하이에요! 과제폭탄이라... ;ㅁ; 이 무슨 끔찍한....! 거기다가 실사판 학교생활이라니! 살아오셔야해요! 정말로 살아오셔야합니다! (눈물
>>251 약물 일상은..제가 알기로는 수요일까지인걸로 압니다. -
253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2:34:25일단 슬슬 하늘주는 점심을 먹어야겠습니다. 배고파.
-
254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12:36:12다녀와요 하늘주
흠, 수요일까지면 시간을 버려서라도 지금 돌릴 필요는 없겠군요 일해라 단비주!라는 소리를 들을 것 같다! -
255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28:28하늘주가 식사를 마치고서 돌아왔습니다! 갱신인거에요!
-
256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2:05:38하늘주 어서와요!
갑자기 전원 SD화가 되어서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걸 생각해봤습니다.
단비: 우왁! 작아졌어!?
단린: 이것도 나름 새로운 경험인데? (팔을 하늘로 쭉 뻗기
단아: 빠야랑 언냐가 나랑 키가 같아졌어..! (트윈테일+더듬이 헬리콥터
단비주: 이 작은 인형같은 녀석들을 어떻게하지...
단린: 단린 선수! 달려갑니다! 와다다다다다다! (거실에서 침대까지 가는데 30초
피-슈우우웅! (침대에 몸 던지기(이불돌돌말아서 굴러다니기
단아: 그런데 말이ㅇ(쭈그려 앉으려다가 무게감각이 익숙치 않아서 머리를 바닥에 박았다.
단비: .....
(심쿵사 -
257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2:08:07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그거 언젠간 호은 유치원 같은걸로 만들어보고 싶기도 하네요! 모두 어린아이가 되서 아장아장 걸어가는걸로 말이죠.
근데 하늘주는 이만 사라져봐야합니다. 바깥 외출을 하지 않으면 안되거든요. 후후후...호은 학교 나가기 싫은데..으아아아아!! 싫어! 난 스레할거야!!(질질 끌려가기 시작)
나중에 다시 올게요! 모두들! -
258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3:51:07외출을 끝내고서 다시 하늘주가 갱신합니다. 으어어어어...날씨가 더워요!
-
259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4:34:36학교에서 돌아온 겨울주 갱신합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아아아...(바닥에 털썩(뒹굴
-
260 배예온 (59126E+51) 2016. 5. 17. 오후 4:40:06예온주 갱신.... 학교에서 돌아오는 버스에서 너무 햇살은 적당하니 좋고 온도도 약간 따뜻하게 에어컨이 틀어져서 졸다깨다를 반복하다고 못 내릴 뻔했네요. 집엔 잘 들어왔지만서도.
-
261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4:41:52겨울주와 예온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
262 배예온 (59126E+51) 2016. 5. 17. 오후 4:42:29하늘주도 겨울주도 다들 안녕하세요! 집에 들어와서 씻으니까 또 흐느적흐느적거리는 느낌. 잠은 안 오지만요.
-
263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4:42:35예온주 어서오시고 하늘주 안녕하세요!
-
264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4:44:19음 물약게임은 내일까지였죠?
어째서인지 어서 냉정한 당신을 먹은 냉혈한 겨울이를 돌리고 싶네요!(반짝반짝 -
265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4:49:37하지만 겨울주는 곧 학원이었죠? 아마? 돌리는건 저녁쯤이 되겠군요...
-
266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4:52:16>>265 오늘은 쉬는 날이랍니다! ...하지만 숙제가 있죠...(죽은눈
-
267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4:53:11>>266 왜 쉬는 날인데 쉬지를 못하시는건가요. 겨울주는....(아련(눈물
-
268 배예온 (47431E+52) 2016. 5. 17. 오후 5:04:43지금 돌려보고는 싶은데.... 돌리실 분은 안 계시려나요. 약물 일상...(흥미로움)(흥미로우우우우움)
-
269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5:06:41>>268 하늘주가 돌리는게 가능합니다. (손을 들기) 저도 한번은 돌리고 싶으니까요. 예온주는 무슨 약물이었죠? 하늘이는 사극이었는데.
-
270 배예온 (91514E+53) 2016. 5. 17. 오후 5:08:33사실 안돌렸습니다.(은근 당당하다(지금 돌릴 예정이예요.
.dice 1 13. = 6
이게 맞던가..... -
271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5:09:426번이 제 기억이 맞다면..아마 노발대발.. 이럴수가.. 하늘이에게 화를 계속 내는건가요? 그것도 사극풍인데..(동공지진) 뭐, 그건 그거대로 재미가 있겠죠. 그래서 돌릴건가요?
-
272 배예온 (91514E+53) 2016. 5. 17. 오후 5:10:29노발대발...(먼산) 영어 욕이 삐이이이이-하고 왕창 나올 것 같네요.. 대부분이 검열삭제가 되려나. 이런 왓더 삐이이이이이이이이- 삐이이이 삐- 삐
-
273 배예온 (91514E+53) 2016. 5. 17. 오후 5:11:03네. 돌릴수 있으시다면 돌려야죠. 되게 흥미로운 거니까요. 선레는 다이스로 하고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
274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5:12:11.dice 1 2. = 2
1.하늘주
2.예온주
딱히 바라는 상황은 없다고 합니다. 그냥 자유롭게 만나면 어떻게든 진행이 되는게 일상이니까요. 그런고로 선레 걸리는 사람이 자유롭게 쓰시면 될 듯 합니다. 음냐. 그리고 여기서 1번이 걸리겠지? -
275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5:12:54>>274 ......다갓님. 이러시면 제가 참 난감해진다고 합니다. 아무튼 선레는 잘 받겠습니다! 정말로 상황을 정할게 없다고 한다면, 논으로 오셔도 됩니다. 아마 하늘이가 농사일을 돕고 있을테니까요.
-
276 배예온-학교 근처 (47431E+52) 2016. 5. 17. 오후 5:19:45사이다스러운 무언가를 마셨다. 영 기운없어보이는 상태였고 거부도 별로 하고 싶지 않고 다 아니고 그냥 니트같이 잠만 자고 싶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으니까...는 그러고보니까 무언가 기억날 듯 말 듯 했었는데....라는 순간 약효.. 어라 내가 어째서 약효라고 했더라... 이런
"이런 고등어자반을 해먹을 법한 것 같으니라고. 이런 삐이이 삐- 삐- 이건 왜이래. 아 돌멩이도 맘에 안 들고 바람도 맘에 안 들고 빌어먹을 선크림이나 양산 무늬도 맘에 안 든다고!"
xxxxxx 제일 맘에 안 드는건 지금 상황 그 자체인데. 어디서 용기가 샘솟았는지 핸드폰을 들고 번호를 누르려다가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핸드폰은 고이 넣고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학교 근처를 선크림을 욕하면서 바른 뒤 양산이 더럽게 이상하다고 본인의 센스를 까지만 쓰고 배회하면서 눈에 띄는 모든 무언가에게 f 욕을 퍼붓는다던가. 검열삭제검열삭제 욕을 한다거나... 그나마 다행인 건 사람에겐 아직 안 퍼부었다는 건가요. 어쨌든간에 화난 표정과 말입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흥흥이라는 정말 웃기지도 않는 이름을 가지게 된 형씨가 내 눈 앞에 있는것 같습니다.
"뭐야. 이 의미불명의 청량군은."
그나마 삐이이.. 는 안나왔군요. 그러나 곧 하늘이에게 뭘봐 불만있냐 삐이이-라고 말해서 기대는 와장창 깨졌지만요. -
277 하늘-예온 (20143E+58) 2016. 5. 17. 오후 5:33:28오호라. 시원한걸 마셨더니 기분이 요상하도다. 필시 이는 서희와 시원이가 나에게 먹인 것에 원인이 있지 않을까 싶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내 추측이니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일단 확실히 물어보기 위해서, 시원이와 서희를 찾기 위해서 호은 학교 근처까지 오기는 했다만 둘의 모습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이는 필시 내가 올 것을 알고 도망친것이 아닌가 싶었다만 답을 가르쳐주는 이가 없으니 이 일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날씨는 이렇게 더운데, 도데체 그 둘을 어디서 찾으면 좋을지 알 수 없어, 근처 나무에 잠시 등을 기대고 쉬기로 결정했다. 자고로 군자는 너무 급하게 움직이지 않고 느긋하게 행동을 하는게 맞다고 하였으니 지금의 내 모습은 공자님과 맹자님이 볼때 상당히 모범적인 일일것이고, 이는 곧 나보다 어린 이들에게 훌륭한 모범이 될터이니, 이것이 곧 내가 행할 일이었다.
나무에 등을 기대고 고개를 들어 느긋하게 하늘을 바라보니, 오늘따라 구름이 너무나도 하얀게 보기가 아름다웠다. 저 아름다운 풍경을 나의 화폭에 담으면 너무나도 멋질것 같다만 안타깝게도 그림을 그리기 위한 붓과 먹이 없었기에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어허. 통재로다. 통재야. 자고로 군자는 어떤 경우에라도 붓과 먹을 잊으면 안되거늘... 왜 오늘 나는 그것들을 놔두고 왔단 말이더냐.
자고로 공자님께서는...
".....?"
머릿속으로 공자님의 말씀을 떠올리려는 순간, 갑자기 나를 향한 목소리가 들려왔기에 나는 고개를 살며시 돌렸다. 그러자 그곳에선 내가 이끌어야 할 존재인 예온이의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예온이는 나에게 화를 내고 있었는데 나는 이 이유를 알지 못해 너무나도 당황스러웠다. 어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단 말인가. 자고로 군자는 이런 것을 그냥 두고보면 안된다고 하였으니, 공자님과 맹자님의 말씀을 따르기 위해서는 예온이에게 말을 걸어 문제를 해결하는게 옳지 않겠는가.
"어허. 그대는 어찌하여 나에게 그렇게 시비투로 말하는가. 내 들어줄터이니, 차근차근 말해보도록 하라. 자고로 나는 너희들의 모범이 되어야할 존재인만큼, 그 어떤 말이라도 다 들어줄터이니 그대는 걱정하지 말고, 천천히 얘기해보라. 어흠."
그건 그렇고 날씨가 너무나도 덥도다.
여름이긴 여름이로구나. 하지만 이 더운 여름조차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으니까 나는 상관없다만, 지금 저 땡볕에 있는 예온이는 저대로 햇볕을 쬐기엔 너무 힘들터이니, 내가 그늘을 조금 양보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
"일단 이곳으로 들어오라. 더운 여름날에 오래 있으면 땀이 줄줄 흐를테니 이는 필시 건강에 좋지 않으리라."
//오랜만에 사극풍으로 쓰려니까 되게 힘들군요. ...으으으... -
278 배예온-김하늘 (47431E+52) 2016. 5. 17. 오후 5:43:40저건 뭔 옛날 사극투로 이야기하는거야. 눈을 최대한 치켜뜨고(그럼에도 원래 순한 강아지상이었어서 별 효과는 없었다) 시비조? 시비따위 아니거든! 그냥 사실이거든? 이젠 별의별 거에 다 화나네. ㅇㄹ xxxxx f.... 아... 짜증나짜증나짜즐나! 그렇게 데딥은 하지 않고 안에서 나름 화를 삭이려던 찰나에 그러던 찰나에 청량의 안으로 들어오란 말에 밖으로 화를 분출하며 손가락으로 삿대질을 하며 말합니다.
"새침부끄.. 그러니까 츤데레라던가 그딴 거 필요업써! 그늘이나 양산이나 그게 그거잖아. 이런 시궁창같은 인생 같으니라고. xx..."
정확히 말하자면 약에 취해서 평소 쌓인 것까지 툭투두두두둑 내뱉는 겁니다. 요 며칠 잠을 잘 안자려고 했던 것도 겹치는군요.
"이런 xxxx.....개초딩도 xx 이상한 고딩도.. 안심도 못하냐! 세상 따위 다 x이나 먹으라고. 아 개인적으로 전화해서 불평불만 다 말하고 x먹길 바라는데. 아니 그것보다 보고 있는 게 우습냐 우스워? 하?"
애꿎은 하늘이에게 불똥이 튀는군요. 나무 그늘이 좀 틈새난것도 맘에 안 들고 아니 짜증난다. 아. 화나. 이런 감정 거의 엄청 오랜만인데. 욕이 또 입을 비집고 나오려고 해서 마음껏 화나는 것들에게 쏟아붓습니다.
"xxxxxx. 이런.xxxx 같은 xxxxx도 xxxxx보다 나은 xxxxxx!"
//이쯤에서 정신을 차렸나..
.dice 1 3. = 1
1. 정신 차림
2. 못차림
3. 더 맛이 감 -
279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5:44:49>>278 어. 음. 예온주. 지금은 곤란합니다. 자고로 약물에서 정신을 차리는 기준은 자신이 3레스를 썼을때 적용되는거에요. 그러니까 다이스를 굴리는게 허용되는건 다음 턴 때부터입니다.
-
280 배예온 (91514E+53) 2016. 5. 17. 오후 5:51:39>>279 아.... 그랬군요. 착각하고 있었네요.....그럼 저 다이스는 신경쓰지 말아주세요..(수치사(으아아아(흑역사가 +1 적립되었습니다
-
281 하늘-예온 (20143E+58) 2016. 5. 17. 오후 5:52:13오오. 하늘이시여. 제 앞에서 펼쳐지는 이 광경은 대체 무어란 말입니까? 대체 무엇이 저 아이를 이렇게까지 난폭하게 만들었단 말입니까? 통재로다. 아아. 통재로다! 이는 필시 내가 저 아이들에게 좀 더 신경을 쓰지 못한게 잘못이렸다.
뭐가 최고 연장자 선배요. 뭐가 모범이 되는 존재란 말이더냐. 난 지금 눈 앞에서 펼쳐지는 이 아이마저도 제대로 이끌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이는 곧 전부 내 잘못이기에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다.
어디서부터 나의 잘못이 시작된건진 알 수 없으나 나로서는 도저히 뭐라 말을 할 수 없었기에 난 그냥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침묵만을 지켰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군자로서 이 아이의 잘못을 깨닫게 하고, 뉘우치게 하는 일이었다.
"그대는 내 말을 들으라. 자고로 언어란 스스로의 인격을 나타내는 표현방식이니 그대는 그 언어를 좀 더 유순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느니라."
내가 알기로는 예온이 역시, 중학교의 최고 연장자의 위치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이 자세는 아무리 생각해도 옳지 않았다. 대체 이게 무슨 망측한 행동이란 말이던가. 물론 남자는 씩씩해야하지만, 이는 씩씩한게 아니라 난폭한 것이었다. 나는 최고 연장자로서 이를 그냥 내버려둘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하지만, 츤데레라니. 이 무슨 망발이란 말인가...! 어허...!!
"새침부끄도 츤데레도 아니니라! 나는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언제나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자 함이니 그대는 두 번 다시 그런 말을 하지 말라! 따, 딱히 찔린다거나 하는건 아니니라! 어디까지나 난 사실을 공표하는것이니, 공자님 말씀에 사실을 그대로 고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였느니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라. 더하기 빼기 0이니라!"
잘못된건 확실하게 잘못되었다고 말할 필요가 있기에, 나는 예온이에게 따끔하게 한마디를 해줬다. 자고로 연장자의 의무는 자기보다 어린 이가 잘못을 했을때 그를 바로 잡아주고 이상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포함되지 않았던가.
정말로 군자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느니라. 어허...
"일단 진정을 하도록 하라. 진정을 하고, 차근차근 얘기를 해보라. 대체 뭐가 그대를 이렇게까지 만들었는가?" -
282 배예온-김하늘 (91514E+53) 2016. 5. 17. 오후 6:02:45"유수우우우운? xx 유순이고 나발이고 화가 나서 입이 근질거려서 못참겠는데 뭐. 무슨 고지식한 머리굳은 늙은이같은 말투하고는."
눈을 가늘게 뜨고 하늘을 노려봅니다. 뭐 그나마 조금 가라앉아서.. 아니 막 내뱉어서 자기도 약간 지쳐서 그렇습니다. 욕이 증복되어도 엄청 웃기거든요 그러다가 필사적 부정에 피식 웃으면서
"딱히라는 말을 그따위 표정으로 쓴 이후부터 이미 츤데레 새침부끄 타이틀에 못박은 건데. 아니 그거 부정하는 태도이고 뭐고 그냥 맘에 안들고 화나서 죽겠어. 오 어쩌면 이거 잘된 건지도 모르지. 빌어먹을 Xxxx한 사람들도 말을 내뱉을 수 있는 까닭모를 용기가 다 차는데?"
"진정? 진저어어어엉? xx 이 세상 전부지 뭐긴 뭐야. xx 스토커 그 xxx때문에 인생 종칠 뻔하고 그 전부터 재앙 뺨치는 xx년이 집착하고... 아니 뉴스 보니까 또 뭔 일을 벌릴려고 하던 것 같은데 빌어먹게 스트레스 x받아서 이런 젠장 xxxx"
자기 머리를 붙잡고 흔들거리다가 머리를 나무에 조금 세게 박습니다. 이렇게 박아도 풀리지 않는다고. xxx 걍 칼만 주면 분노적 무차별따위는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진정같은건 얼마나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딴거 하고싶지도 않거든. 자칭 츤데레가 아니라고 하는 걸로 츤데레 못박힌 청량씨. 아 이 호칭 먼저 썼던 거잖아. 아아 더 화나.." -
283 하늘-예온 (20143E+58) 2016. 5. 17. 오후 6:11:49통재로다. 세상이 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단 말이던가.
겨우 16살밖에 먹지 않은 아이가 이렇게까지 난폭하게 변할 정도로 세상은 악독하게 변해버렸단 말이던가. 일단 끊임없이 욕을 내뱉던 예온이가 갑자기 나무에 머리를 박자 나는 깜짝 놀라 예온이가 머리를 박는것을 막았다. 그대로 두면 정말로 크게 다칠게 뻔할 뻔자였으니 말이다.
"그대는 일단 진정을 하라! 자고로 몸은 부모에게 받은 소중한 것이거늘...! 지금 그대는 부모에게 불효를 행하려 하는것인가!"
그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몸은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 어머님과 아버님이 주신 소중하신 몸이 아니던가. 그것을 다치게 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불효에 가까운 일이었다. 자고로 군자가 되어야만 하는 이로서, 나는 눈 앞에서 불효를 행하려 하는 예온이를 그냥 두고 볼 수는 없었다.
그건 그렇고 대체 뭐 때문에 이 애가 이렇게까지 변한건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아니,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다. 생각해보라. 미국에서 만난 예온이의 누나 되는 사람이 얼마나 막장이었던가.
물론 계집이 날뛰어봤쟈 고작 그 정도이긴 하지만 그 무례하기 짝이 없는 태도는 아무리 생각해도 올바른 행동은 아니었다. 여러모로 인상에 깊게 남아있었고, 나는 그 계집을 도저히 용납하기가 힘들었다.
만약에 이 애가 이것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면, 그 계집은 천벌을 받기에 충분할것이니라.
사방에서 들려오는 매미 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잠시동안 심호흡을 한 후에, 예온이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화를 참아야하느니라. 화가 난다고 무조건 그 화를 다 내고 살면 저 금수와 다를게 무엇이더냐. 그대는 금수와 같은 취급을 받고 싶은것이더냐. 자고로 감정이라는건 쉽게 표출하면 아니되는것이오. 참을 인자 3번을 쓰면 살인도 막을 수 있다고 하였느니라."
물론 느낌은 이렇게 말한다고 해도 변할것 같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일단은 애가 다치는것을 막는게 먼저였다.
"내 그대에게 시원한 얼음과자를 줄까 한다만 그대의 생각은 어떠한가?"
//
그리고 이쯤에서....
.dice 1 2. = 2
1.약물이 풀린다.
2.약물은 계속 된다.
제발 1번요! 이거 너무 힘들어!! ;ㅁ; -
284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6:12:13아....안돼에에에에에!!
-
285 서희주 (91755E+55) 2016. 5. 17. 오후 6:19:02
-
286 배예온-김하늘 (47431E+52) 2016. 5. 17. 오후 6:21:52"불효.. 딱히 부모님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솔직히 까놓고 말하자면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긴 힘들었다고. 오 젠장. 이런 xxxx 좀 진저어어어엉(웃음)은 해야히는데. 조금은 가라앉은 분노가 아직도 넘치라는 듯 넘실넘실대고 있었다. 세간에서 말하기를 차가운 분노라고 하던가. 웃기지도 않는 xx이네. 지금 이렇게 화가 났는데도 그 공포를 생각하면 라직도 몸이 떨린다는 데에 더욱 화가 나서 견디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머리를 박는 걸 말리는 하늘에게
"아 xxxxx.... 하고 싶은 것도 못하게 막..."
그렇게 말하면서 머리를 부여잡고 막 휘젓습니다. 으아아아아 라면서 괴상한 소리를 내는데. 분노에 눈이 멀어서 영 제정신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이런 한국.. 아니 세계적 막장드라마에서 나올 것 같은 집안사정이 현실에 존재하다니. 이런 xxxx...."
존x 울고 싶네... 근데 왜 저 청량은 왜자꾸 할아버지 말투야. 아니 그것보다.. 얼음과자 같은 거 흐르니까 화나거든? 주지 마!
"얼음과자 같은 걸로 화를 좀 풀어라고? 그딴 것 따위로 가능할 거라 봤냐아아아!"
모니터 뒤의 사람의 분노마저 담은 느낌입니다만.... 약의 효과가 아니더라도 언젠가 욕만 빼고는 터졌을 겁니다. 엄청 오랫동안 분출이 안 되면 크게 터지게 마련이지요. 주먹을 너무 힘껏 즤고 있고 눈의 실핏줄이 훤히 보일 정도로 화가 나고 얼굴이 상기되었군요.
// 이번엔 괜찮을 거라 믿고.. 아까전은 정말 죄송했습니다.. 착각하고 있었네요...(두 번 수치사
.dice 1 3. = 3
1. 정신차림
2. 못차림
3. 더 심해짐 -
287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6:22:32서희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괜찮습니다. 예온주. 아무렴 어떤가요. 그냥 즐기면 되는거지!
-
288 배예온 (91514E+53) 2016. 5. 17. 오후 6:22:47오............
-
289 배예온 (47431E+52) 2016. 5. 17. 오후 6:23:12안녕하세요 서희주!
-
290 서희주 (91755E+55) 2016. 5. 17. 오후 6:23:49(매우 흥미진진한 팝콘 먹는 소리
다들 안녕하세요. 이 이벤트 하길 잘했네요ㄲㄲㄲㄲㄲ(사악 -
291 하늘-예온 (20143E+58) 2016. 5. 17. 오후 6:31:16"그대는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는가! 아무리 부모가 싫어도 부모는 부모니라! 효도를 하는게 자식의 올바른 도리가 아니던가!"
이 세상에 우리가 태어난건 어찌되었건 전부 부모님의 덕이다. 나를 낳고 기르셨는데, 부모님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는다니. 이 얼마나 불경한 발언이란 말인가!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어찌 그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이는 아무리 생각해도 크게 꾸짖을 일이었다.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아까부터 나에게 계속 욕을 날리는 예온이에게도 살짝씩 화가 나기 시작했다. 아니. 물론 화를 낼 마음은 없었다. 왜냐고? 나는 군자가 되어야하는 이니까. 군자로서 동생이 조금 이런다고 화를 낼 순 없었다.
하지만 화가 나는건 어쩔수 없었기에 나도 모르게 몸이 조금씩 부들부들 떨리는건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아아. 공자님이시여, 맹자님이시여. 두 성인 분들은 대체 어떻게 이런걸 다 참고 사셨단 말입니까?
역시 존경스럽사옵니다. 저 김하늘. 반드시 두 분의 말씀을 따라서 훌륭한 군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사옵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대는 화를 내지 말지어다. 아무리 그래도 내가 연장자이거늘, 어찌 이런 무례한 태도를 범한단 말인가! 자고로 장유유서라고 했거늘..! 이렇게까지 예의를 지키지 않아서야 그대는 군자가 될 수 있겠는가!"
그렇다.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해도 내가 형이지 않은가. 그렇다고 한다면 나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마땅할것인데 어찌 이 애는 이런 반응을 보인단 말인가.
매미 소리가 점점 더 커져가고 햇볕이 더욱 더 강하게 쨍쨍거리는게 느껴졌지만 여기서 말을 그만둘 마음은 추호도 없었다. 나는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동생의 잘못된것을 바로잡을 의무가 있었으니까. 안 그렇사옵니까? 하늘이시여?
"다시 말하지만 진정을 하라! 이 이상 날뛰면 나도 조금은 강하게 나올지도 모르니 이는 나도 바라지 않는 것이니라! 얼음과자로 화가 풀리지 않는다면 대체 뭘 해야 화가 풀린단 말이더냐..!"
//
.dice 1 2. = 2
1.풀립니다.
2.안 풀립니다. -
292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6:31:49
-
293 배예온-김하늘 (91514E+53) 2016. 5. 17. 오후 6:44:28"부모가 부모다워야 부모지. xx. 유교적 관점에서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 어쩌고 그딴 소리같은거 안 하는게 좋을걸. 아니 이게 아니더라도 뭐 그딴 소리만 안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뭐. 어쩌라고. 아 진짜 얼음과자같은거 집에 처치곤란일 정도로 샇여있으니까."
그러다가 뭔가 딱 하는 손가락튕김의 소리가 들린 것 같았는데 더 불이 치솟기 시작했다. 아 젠장.
"xxxxx같은 xxxxxxx...xxxxxxx.... 내가 진짜.. 홧병걸려서 x지시겠네."
불특정 다수에게 쏟아지는 분노가 폭발하려고 합니다. 아. 모르겠다. 그냥 감정에 몸을 맡깁니다. 의미를 모르겠지만.. 감정의 흐름으로 인해 앞의 하늘에게 삿대질하면서
"x이나 먹으라고 하시지."
"연장자고 뭐고 다 쓸데없거든. 장유유서 다 x까라하셈. 진짜......진쯔으아아아아아아!!"
다시 머리를 나무에 박으려고 합니다. 적어도 분노는 했다지만 자기가 덜 다칠 건 계산할 줄 압니다. 진짜 내 눈이고 머리고 세상이 다 미쳐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이런 xxxx.... 존x 울고싶네... 이미 눈에 눈물빙울 맺혔습니다. 요새 나쁜남자가 대세니까 그런 표정 나중에 풀린 뒤에도 가끔 써먹는 건 어때? 우수어린 표정도 좋지만....은 햣. 모니터 뒤가 늘어지고 있어!
//이제는 풀리려나... 풀리려나..? .dice 1 2. = 2
1풀림 2안풀림 -
294 배예온 (47431E+52) 2016. 5. 17. 오후 6:46:222를 풀림으로 해볼까.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ω^)
-
295 하늘-예온 (20143E+58) 2016. 5. 17. 오후 6:52:31오오. 공자님. 맹자님. 하늘이시여. 저는 아무래도 너무나도 능력이 뒤떨어지는 모양입니다. 지금 저로서는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알 수가 없사옵니다. 대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란 말이옵니까.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신단 말입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예온이를 막을 방법이 나로서는 떠오르지 않았다. 군자가 되어야하는 이로서 폭력을 쓸 수도 없는 노릇이었고, 말로서도 막을 수 없는 노릇이었고, 그렇다고 이 애를 이대로 둘수도 없는 노릇이었기에 정말로 미칠것만 같았다.
어찌하여 그 조용하던 예온이가 이렇게까지 되었단 말이던가. 아이고..머리야..머리야...
"홧병이 걸릴것 같으면 조용히 집에 가서 쉬는게 어떠하겠는가. 그리고 머리를 식히는게 좋다고 생각한다만.."
화가 저렇게까지 났다고 한다면, 그냥 조용히 집에 가서 쉬게 하는게 답이라면 답이었다. 애초에 지금 나에게 삿대질까지 할 정도라면 이성은 훨씬전에 잃은걸테니 이는 곧 금수와 다를바 없었기에 나도 모르게 너무나도 안쓰러웠다.
오오..공자님..맹자님. 제발 저 아이를 버리지 마시옵소서. 하늘이시여. 당신은 저에게 지혜를 나눠주십시오..
그렇게 머릿속으로 한숨을 쉬는 도중, 갑자기 또 예온이가 머리를 박으려고 하는게 눈에 보였다. 으아아아! 또인것이더냐! 왜 자꾸 나를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것이더냐! 예온아! 이제 그만할때도 되지 않았더냐!
"그대는 좀 작작 하라! 그렇게 다치고 싶은것이더냐!"
난 바로 예온이게 나무에 머리를 박지 못하도록 막아섰다. 박치기가 그렇게 좋은걸까? 이 애는? 해봐야 다칠뿐일텐데 왜 이렇게까지 자기를 자해하는건지.. 부모에 대한 불효도 불효지만 스스로에게도 이건 옳지 않은 일이 아니던가.
어허..통재로다. 통재야. 어쩌다가 이 애가 이렇게까지 변했단 말이더냐...
"내 부탁을 드리니, 제발 그대는 진정을 하라! 이 이상은 나도 힘으로 막을수밖에 없느니라!!"
//
.dice 1 2. = 2
1.3번째에는 풀리겠지?
2.아니. 그런거 없는데? 고통받아라! 하늘주! 하하하! -
296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6:52:58
-
297 배예온-김하늘 (91514E+53) 2016. 5. 17. 오후 7:02:27"안식혀진다고. xxxxx... x......아... 으으... 정말... 그..."
반쯤 울먹이면서 그렇다고 칼들고 휘두르면 안되잖아... xxxx 그거 나도 안 원하는 거란 말야..ㅠ. 라면서 삿대질합니다. 그리고 결국 나무에 머리를 박는 것을 다시 저지당하자 털썩 주저앉더니 고개를 푹 숙이고 욕을 중얼중얼거리다가.....
"하고 싶은 것도 못하게 막고... 이런 x......x.......으흑......"
이 눈물터졌다. 화가 너무 나면 울더라고요. 담백하게 서술하자면 통곡하면서 간간히 들리는 욕이라던가 x. 왜 하고싶은 것도 못하게 하냐고 이런 썩을. 망할. 몽땅 다 망해버려라. x. 근데 안 망할 걸 알아서 더 화나. 엉엉....
"xxxx.....xxx......xxxxxx....아....xxxx 왜 나는 이딴 거에 휘말려서xxxx 스토커에게 xxxxx해버리고 싶다고"
"xxxx 선빈지 뭔진지의 갖춰야... 할 것이 육예인지 뭔진지인데. 거기에 활쏘기 있잖아.... xxxx활쏘기 더럽게 체력 많이 드니까 선비들은 기본힘스펙 뛰어나잖아. xxxx 왜ㅠ되는 일이란 게 없어..."
엉엉 서럽게 통곡하면서도+딸꾹질에도 욕은 꾸준히 나와주는군요. 근데 그 지식은 어디서 주워들은 거지...
.dice 1 2. = 1
1 풀림 2 안풀림
//다갓님 비나이다비나이다. -
298 하늘-예온 (20143E+58) 2016. 5. 17. 오후 7:12:44"머리를 박게 하는걸 허락할리가 없지 않은가! 그대는 지금 나보고 지금 이걸 방치하란 말인가!"
예온이가 나에게 왜 하던걸 못하게 막냐가 말하기에 나는 단호한 목소리로 확실하게 대답했다. 이걸 하고 싶다고 해서 그냥 놔둘수는 없는 노릇이지 않은가. 잘못하면 머리에서 피날수도 있는 만큼, 절대로 그냥 내버려둘수는 없었다.
그러자 예온이는 대체 뭐가 그리도 쌓인게 많은지 눈물을 펑펑 터트리기 시작했다. 물론 욕을 하는건 변함이 없었지만 조금은 가라앉은건지, 심하게 날뛰거나 하지는 않았다.
....물론 내 기준에선 제발 욕도 자제했으면 하는 바였다. 자고로 말이라는건 자신의 인격을 그대로 보여주는것인데 이대로 계속 하면 예온이는 스스로를 쓰레기라고 칭하는것밖에 더 안되는것이지 않은가.
아무튼 일단 달래주기 위해서 나는 예온이의 등을 가볍게 토닥토닥 쳐주기로 했다. 당연하지만 꽉 끌어안은채였다. 애가 날뛰거나 하면 안되고, 자고로 최고 연장자 선배인만큼 동생이 힘들면 이렇게 끌어안아주는것도 나의 몫이었다.
"그대의 난폭한 행동은 결코 용납될수 없는 것이나 울고 싶다면 마음껏 울어도 좋다고 생각하느니라. 울도록 하라. 내 특별히 이번만큼은 품을 빌려주지 못할것도 없느니라! 착각은 하지 말도록 하라. 이건 어디까지나 군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하는것이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라! 더하기 빼기 0이니라!"
나도 모르게 조금 낯이 간자리웠기에 조금 말이 거친 분위기로 나오긴 해서 아차 싶었지만 나온 말은 어떻게 할 수 없었기에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냥 고개만 살며시 옆으로 돌렸다.
.....뭐, 그래도 이대로 풀린다고 한다면 얼마나 다행이겠는가. 나로서는 그 이상 바라는게 없었다.
"옳지옳지. 그대로 계속 말해보도록 하라. 그대의 속마음 내 다 들어주겠노라. 많이 힘든거 잘 알겠도다."
스토커인지 뭔지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쉽게 알 수 있었다.
그러기에, 나는 그저 예온이의 등을 토닥토닥 가볍게 두들겨줬다. 조금이나마 이 애가 화난걸 풀 수 있도록 말이다. 그게 군자로서 내가 할 일이 아니겠는가. 허허허허...
....조금 낯이 간지러운건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
.dice 1 2. = 2
1.예온이도 풀렸다고 방심하지 마라! 넌 안 풀린다!
2.예온이가 풀렸으니 너도 풀리게 해주마! -
299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7:13:16야..4번 연속 2번이 나오다니.. 선택지를 바꾸길 잘했지!
-
300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7:16:01그리고 하늘주는 이쯤에서 저녁을 좀 먹도록 하겠습니다.
-
301 서희주 (91755E+55) 2016. 5. 17. 오후 7:22:03세상에 정말 진풍경이다... 맛있게 드세요 흥헤롱주. 저도 편의점 가서 작업하면서 먹을 거 사와야징
-
302 배예온-김하늘 (59126E+51) 2016. 5. 17. 오후 7:23:58하늘의 품에 안겨 펑펑 서럽게 울던 와중에 뭔가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다가 자신이 울고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어..........내가 왜 울고 있지요......?"
하늘 형은 왜 또 나를 껴안고 계시지? 란 의문이 들려는 찰나 했던 말과 행동이 참 잘 기억나서 안색이 새파랗게 질렸습니다. 맙소사.......... 맙.. 소사.. 까무룩 잠들고 일어나면 이건 다 꿈일거야. 아니 그전에 꿈이 아니건 꿈이건 간에 눈물부터 닦고 휴지로 코부터 풉시다. 대충 얼굴을 정리한 다음에-불공평해.. 울고 나면 난 엉망인데 저것만으로 대충 정리되다니! 네 모니터 뒤의 궁시렁입니다- 한 말들을 다시 생각해보다가 울면서 도대체 무슨 말을 한 건지 슬슬 멘붕이 오기 시작하다가 속마음을 다 말해보라는 하늘 형의 그... 사극투의 말을 이상하다고 느낄 새도 없이 머리를 잡고 고개를 흔들며 눈을 감고 소리내어 말합니다
"그건 말 못해요. 말 못해.... 안돼.. 네가 왜 그걸 말했지? 모르겠어.... 아니 그냥 스토커가 날 죽이려고 했어요. 그냥.. 그리고... 그리고 하나가 되자고 했던가? 그리고 의식을 잃고.. 그리고.. 법정공방이 싫었어요. 싫었다고요....."
반은 침울히. 반은 두서없이 말하다가 좀 진정되었는지...아니 지쳤는지 그늘에 앉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
303 배예온-김하늘 (59126E+51) 2016. 5. 17. 오후 7:24:35하늘주 맛있게 드세요! 저도 저녁.. 먹어야겠네요.
-
304 하늘-예온 (20143E+58) 2016. 5. 17. 오후 7:33:38".........그러냐...힘들었겠네. 그건."
정말 여러의미로 예온이의 입에서 말한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스토커가 죽이려고 했다고? 그리고 하나가 되자고 했다고..? 아니아니아니..그거 인터넷에서 떠도는 얀데레인지 뭔지 하는 그런 부류 아니던가? 그런 애를 만났단 말이야?
대체 이 애는 미국에서 뭔 일이 있었던거야? 누나도 그렇고 인물관계도 그렇고.. 일단은 뭐라고 말하기 힘들었기에 나는 그저 예온이를 꽉 끌어안은채로 등만 토닥토닥 쳐줬다. 조금은 애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그렇게 얼마나 안아줬을까. 이제는 조금 진정한것 같았기에, 나는 예온이를 놓아줬고 살짝 거리를 띄운 후에 예온이를 바라보았다. 눈물을 흘려서 그런걸까? 지금 예온이의 두 눈은 마치 토끼가 연상될 정도로 붉게 충혈되어있었다.
아니. 뭐,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한다면 눈물이 나올만도 하지. 좀 여러모로 충격이라고 해야할까. 진짜로 내가 뭘 해줘야 할 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
나 방금전까지 무슨 말을 하고 있었지? 뭔가, 무지막지하게 조선 선비풍으로 이야기 했던것 같은데... 어...어...으으음...으으으음....
"...예온아. 일단은 내가 어떻게 해줄 수 없어서 진짜로 미안하긴 해. 뭐, 그래도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한다면 나도 많이 힘들었을거야. 진짜 내가 뭐라고 말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호은골 안에선 그런 건 없을테니까 여기에 있는동안이라도 푹 안정을 취하도록 해. 아니..뭐, 딱히 네가 힘들건 말건 내가 상관할바는 아니지만..그래도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신경 쓰는건 당연한거니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근데 말이야..."
....이거 말해도 될려나...말해도 되는걸까..말해도 되는거려나...?
주변에서 들려오는 매미 소리가 괜히 초조하게 들려오는건 절대로 기분 탓이 아닐것이다. 아니...하지만 어쩔수 없잖아! 나 방금전까지만 해도....
".....나 선비풍으로 이야기한거 맞지? 그렇지? 사극배우처럼 말이야." -
305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7:34:02빠르게 밥을 먹고 답레를 쓰면서 갱신합니다!
-
306 배예온-김하늘 (91514E+53) 2016. 5. 17. 오후 7:48:05"그래서 악몽에 불면증에 몽유병에 발작에 정신적 방벽의 약화에.. 아 모르겠네요. 너무 전문적 말이라서요.."
그런 걸 안겨서 등을 토닥거림당하면서 중얼거립니다. 안정이 되어가는 건 울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눈물로 안의 쌓인 것을 흘려보낸 탓인지 조금은 후련해 보였습니다.
"호은골은 좋은 곳이니까요.. 그럴 거예요. 그렇겠죠. 그래야만 해요. 외국에서 스토커가 상당한 피지컬로 병원을 탈출해서 바다를 건너오거나 대륙횡단같은 건 못하겠죠. 아니 애초에 수배 내려질 거예요. 이런 남자를 수배합니다라고요...."
뭐... 물론 그 스토커의 포스로는 가능할지도 모르지만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리고 하늘의 물음에 고개를 멍하게 끄덕입니다. 일단 맞는 건 맞으니까요. 네. 그래요. 그치만 이거 꿈이니까요.
"에.............네... 저도 막 화내고 욕한 것 같은데. 하늘 형. 아마 이건 꿈일거예요... 아마도요."
현실부정입니다. 우는 거 끝났으니 웃어도 된다는 논리로 애써 웃어보입니다. -
307 배예온-김하늘 (91514E+53) 2016. 5. 17. 오후 7:58:32다시 어서오세요 하늘주... 라고 늦었지만.. 인사를
예온주: 저녁은....어라. 그러고보니 집에 뭐 없네.... 빵이 하나 있구나. 이걸로 때우자.
예희: 영양학적으로 나쁘단다. 가용단백질이 거의 없지. -
308 하늘-예온 (20143E+58) 2016. 5. 17. 오후 7:59:40잘은 모르겠지만 예온이의 상태는 내 상상 이상으로 심각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 진짜로 우리 호은골에서는 왜 이렇게 나이에 걸맞지 않게 상처받고 힘든 이들이 많은거야?! 우리 호은골은 무슨 상처받은 아이들이 모이는 명지라도 되는걸까?
아니. 물론 뭐 내가 이러쿵저러쿵 할 사안은 아니긴 했다. 당장 나만 해도.....
"......힘내라. 진짜로. 아니..근데 스토커가 남자냐? 보통 여자이지 않냐? 그런거.. 아니. 뭐, 딱히 상관은 없지만 말이야. 지금은 그게 중요하지도 않고.."
살짝 씁쓸하고 안 좋은 생각이 날 것 같았기에 나는 빠르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 생각을 머릿속에서 빼내버렸다. 지금은 나보다 이 녀석을 달래는게 먼저였으니 말이다. 거기다가 그때의 일, 그리고 지금의 나의 문제를 떠올린다고 한들 아무것도 좋을게 없었다.
"그래. 꿈인걸로 치자. 꿈인걸로 쳐야만 해. 모두 다 꿈인거야. 너도 나도 말이지. 꿈이어야만 해. 꿈인걸로 합의를 하는거야. 너와 나 사이엔 아무 일도 없었던거야. 언더스탠드?"
예온이의 말대로 그것을 꿈이라고 치는게 나나 이 애에게나 둘 다 좋은 결말이 나올거라는 판단밖에는 들지 않았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사극풍으로 말하는것도 웃기지만, 예온이가 나에게 욕을 하고 화를 내는것도 정말로 웃기지 않은가.
그래. 이 모든건 악몽이다. 서희와 시원이. 그 둘 때문에 일어난 악몽임이 틀림없었다. 내 반드시 이 둘을 붙잡아서 필히 천벌을 받게 하고야 말겠어! 전에 먹었던 애교만점보다는 낫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내가 무슨 조선시대 할아버지냐고! 사극풍이라니!! 공자와 맹자라니! 나 그 두분이 무슨 말 했는지도 잘 모른단 말이야!!
으으...박시원..이 무서운 자식!!
"아무튼 난 시원이 녀석을 찾으러 가봐야하니까 이쯤에서 헤어질 수 있을까? 그리고.. 뭐, 힘든게 있으면 얼마든지 기대! 형이잖냐! 네 누나에게 들은 말 너무 신경쓰지 말고! 알았어?"
따, 딱히 나에게 이런 체험을 하게 했다고 해서 잡으러 가는건 아니니까!
어, 어디까지나 그 녀석이 더 이상 못 날뛰게 함으로서 다른 이들이 피해를 받지 못하게 하려고 하는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다음걸로 막레 부탁하겠습니다. 예온주! -
309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8:00:20여담입니다만... 애교만점보다 사극이 정신적으로 더 지치는군요. 진짜로. 오랜만에 해서 그런걸지도요.
-
310 린비주 (11929E+53) 2016. 5. 17. 오후 8:01:16수행평가하는 린비주가 갱신해요. 조사 담당이라 이리저리 검색하는데 도통 맘에 드는게 없네요. '~'
-
311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8:03:00린비주 하이하이에요! 검색이라. 여러모로 고생 많이 하시네요. 음..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도와줄수 있으니까요.
-
312 린비주 (11929E+53) 2016. 5. 17. 오후 8:06:32하늘주 안녕하세요! 우리 스레 너무 따뜻합니다.... 물에 비하여 아세톤이 책상 낙서를 잘 지우는 이유. 라는 주제로 어떤 성분이 어떻게 작용하여 지우는지 이게 중요한 부분인데요. 다들 아세톤의 성질이라고만 말하고.... 계속 찾다가 진짜로 없으면 그냥 성질이라고 해야할지 고민이버다. 일단 찾는 데 까지는 찾아야죠!
-
313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8:09:32아세톤이 책상 낙서를 잘 지우는 이유인가요? 확실히 아세톤의 성질이라고만 하면 안되죠. 유성매직 낙서를 잘 지우는 방법을 말하는거죠?
-
314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8:14:25저거 답을 알긴 아는데 중3 수준에 맞춰서 설명이 되려나... 혹시 극성, 비극성 학교에서 배운적 있어요?
-
315 린비주 (11929E+53) 2016. 5. 17. 오후 8:14:38네네. 유성매직과 네임펜이요.
-
316 린비주 (11929E+53) 2016. 5. 17. 오후 8:17:09>>314 (흐릿 (동공지진) 어른의 지식은 무섭군요. 배운적 없어요...
-
317 배예온-김하늘 (91514E+53) 2016. 5. 17. 오후 8:18:27"남녀같은건 상관없어요."
사랑한다면서 왜 나를 죽이려 한 거지. 이해되지 않는 일이었다. 의식을 잃은 사이에 일어난 정확한 일도 모르니.... 나는 그리도 모르는 게 많아서.
"꿈이예요. 돌아가서 자고 일어나면 다음날일 거예요. 아니면 여전히 밤이거나요."
어쩌면 전 잠에 든 상태에서 호은골을 돌아다니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악간 멍한 표정과 충혈된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그리고 시원을 잡으러 간다는 말에 꿈에서 깨어나면 잡으러 가세요. 라고 말하면서 저는 들어가봐야겠다고 말합니다.
"꿈이니까 이런 말을 해도 될 거예요. 진심은.....아뇨."
//막레입니다. 하늘주 수고하셨어요! -
318 이름 없음 (11929E+53) 2016. 5. 17. 오후 8:18:48그리고 내일 동생 생일이라고 케이크 사러갑니다. 왜 수행평가를 하는 저에게! 아무튼 다녀올게요.
-
319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8:22:06수고하셨습니다! 예온주.. 저 스토커는 두번 다시 호은골에 오지 못할거에요. 괜찮아! 예온아! 하늘이가 지켜주도록 할게!!
>>316 역시 극성, 비극성을 중3이 배울리는 없겠죠. 이게 진짜로 전문적으로 파고 들면 유성매직 같은건 물에 녹지 않는 비극성 물질이에요. 물이 극성물질이라서 극성물질이 아니면 녹질 않아요. 그래서 물로는 안 지워지는건데, 아세톤은 비극성 물질의 성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같은 비극성 물질인 유성매직이 녹게 되면서 지워지는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아무래도 중3 수준에는 어렵겠네요. 이게 진짜로 원리를 파고들면 화학식도 나오게 됩니다.
아무튼 원리는 저런 식입니다. 화학식까지 가게 되면 정말 복잡해지니..(절레절레 -
320 배예온 (59126E+51) 2016. 5. 17. 오후 8:23:15극성 비극성... 흐릿.. 그게 간단하게 설명하면 기름에 녹는거랑 물에 녹는 그런 거였던가요..
-
321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8:23:47네. 정말로 쉽게 가자면 극성이 물에 녹는거고 비극성이 물에 안 녹는거죠.
-
322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8:25:47갱신!성적표 나왔슴다!
국어,과학은 둘다 6등이에요!
근데 수학 영어가 망했어!(쥬금) -
323 배예온 (91514E+53) 2016. 5. 17. 오후 8:25:55다녀오세요 린비주! oh기... 뭐시기.. 화학을 배우지 않아서(문과)(고 1 지식이 전부)
하늘주도 수고하셨어요. 그 스토커는 못 옵니다.(단언) 일단 병원에 감금되어 있기도 하고. 정기적으로 예희가 케어(라고 쓰고 더 미치게 만든다고 읽는다)해주고 있거든요. -
324 배예온 (91514E+53) 2016. 5. 17. 오후 8:27:56어서오세요 율주! 하아... 성적..(먼산
-
325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8:29:37율주 하이하이에요! 괜찮아요! 아직 기말고사가 남아있잖아요! 그때 만회하면 되는거에요! 그리고 린비주는 잘 다녀오시고요.
스토커는....불쌍하군요. 누님의 케어라니...ㅠㅠㅠㅠㅠ 진심으로 동정해버렸어요 ;ㅁ;
아무튼 저 수행평가 말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유성매직은 물에 녹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아세톤은 물에 녹지 않는 것을 녹일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라고 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역시.
....중3 수행평가때 극성, 비극성 거론하면 아마 애들은 둘째치더라도 선생님부터가 의심할것 같네요. 굳이 중3용어로 바꾸자면 수용성, 비수용성 이려나요? 맞나. 저 용어. -
326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8:36:08숙제를 어느 정도 끝낸 겨울주 갱신합니다!
돌리실 분? -
327 배예온 (59126E+51) 2016. 5. 17. 오후 8:36:26스토커는.... 별로 안 불쌍합니다. 이미 고양이 수십마리에 새 몇마리, 강아지 몇마리, 살인 및 살인미수, 대형 트럭을 몰고 벽을 박살내고 예온이를 칠 뻔함, 피를 뒤집어씌움, 삐이이한 것도 보냄, 음... 그리고 그 외 여러가지 때문에 예희가 케어(라고 쓰고 더 미치게라고 읽는다)해주고 있습니다.....
-
328 배예온 (91514E+53) 2016. 5. 17. 오후 8:37:27어서오세요 겨울주!
-
329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8:37:57겨울주 어서오세요!
>>327 히익(할말을 잃음)(공포) -
330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8:39:12다들 안녕하세요!(꾸벅
-
331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8:39:16겨울주 하이하이에요! 전 지금 예온주와 막 일상이 끝이났기에 쿨타임이 필요할듯 합니다. 죄송해요! ㅠㅠㅠㅠ
>>327 저거 제대로 얀데레잖아요!(동공지진 -
332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8:39:37아,전 어제 겨울주랑 돌려서 패쑤함다!
-
333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8:48:37왜 갑자기 추워지지?!(히터동원
-
334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8:48:45하늘주가 다음 일상을 하게 될때 하늘이가 마시는 약물은 뭘까요? 개인적으로는 사극만 아니면 좋겠습니다. 지쳐요. 이거.
.dice 1 13. = 5 -
335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8:49:28
-
336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8:49:48>>334 고양이...?
-
337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8:49:58고양이 딱 어울리네요(웃음)
-
338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8:50:31들은 바로는 수인 외전 때도 고양이었으니...(웃음22
-
339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8:51:33>>337-338 확실히 수인 외전때 고양이 수인이긴 했습니다만...! 했다옹 어투로 말하긴 했었습니다만...아니.. 왜 1번째도 2번째도 외전 설정인거에요?!(동공지진
-
340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8:52:38>>339 아무래도 다갓은 사람 아니면 인공지능인가봅니다.(무덤덤
-
341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8:52:54하늘:내가 또 고양이가 되는거냐옹?! 이게 무슨 소리냐옹!! 나 고양이 되기 싫다옹! 난 인간이다옹!!
-
342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8:53:42>>340 (끄덕끄덕)
>>341 (촬영) -
343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8:54:52이렇게 고양이 하늘이가 린비주와 채은주 이외의 다른 이에게 공개가 되어버리는건가요. 크윽! 묻어버릴수 있었는데!!
-
344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8:56:44그리고 이건 100판이라서 갑자기 꺼내는 여담인데...
제가 처음 호은 학교에 시트를 내기 전에 조금 관전을 했었는데 되게 인상 깊게 남은 장면이 세 개 있었어요. 물론 28판에서 말이죠.
롤러코스터를 탈까 고민하는 태민이와 구역질을 하는 태양이와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를 외치는 하늘이...(먼산 -
345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8:59:28>>344 어라? 겨울주 그때쯤 들어오지 않았나요? 수학여행 시즌에. 그건 그렇고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하늘이가 언제 외쳤더라....는...진짜 많이 외쳐서 무슨 장면인지 모르겠군요.(절레절레)
태민이의 롤러코스터 씬은 여러모로 개그였죠. 1초동안 생각하는 수많은 생각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양이의 구역질이라. 그 당시 태양이는 사람을 되게 혐오하고 있었죠. 덕분에 린비와 하늘이가 한때 싫어하는 사람으로 등록되기도 했고요. -
346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9:00:27이건 저의 또 다른 여담입니다만 시원주가 아직도 호은 학교 게임을 만들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
347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04:23>>345 네 실은 아주아주 짧게 관전을 끝내고 재밌겠다! 하면서 시트를 바로 낸 거죠.(옆눈) 음 하늘이의 플마 제로 씬은 제 기억을 더듬어보자면...아. 즐겁기는 한 거냐고 누군가에게 물어보던 그 대사에 있었다고 기억해요!(끄덕끄덕
-
348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05:34>>346 오 저도요. 제 기억이 맞다면 제가 제연주였을 때 들었던 이야기라고 기억하는데...그 때가 언제더라...(흐릿
-
349 지영주 (65851E+48) 2016. 5. 17. 오후 9:06:00아임 배애액..... (지침
-
350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06:44>>349 지영주 어서오세요!(마사지
-
351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07:38
-
352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9:08:53지영주,단비주 어서오세요!
-
353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09:12>>351 단비주도 어서오세요!(실수로 딴비주라고 적을 뻔 했다는 건 안비밀(옆눈
-
354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9:09:20>>347 누구에게 그 대사 했더라. 간만에 정주행을 해야할까요? 그 당시에 누굴 만났더라...(갸우뚱
그리고 지영주와 단비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
355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9:09:38그나저나 취향을 짬뽕시켜 여캐를 그리니
조합이 이상해졌슴다(코쓱) -
356 지영주 (06501E+46) 2016. 5. 17. 오후 9:09:38모두들 안녕하세요! 정말 노는게 뭔지 제대로 경험하고 온 것 같습니다!!
-
357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10:41>>353 호오? (데스노트 준비(야
-
358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11:48>>355 한 번 보죠.(근엄진
>>356 노시고 오셨던 거군요! 즐겁게 노시고 오신 듯하니 다행이에요!
-
359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13:00>>357 시, 시, 시, 실은 그 오타는 자동완성기능 때문이옵니다!(삐질
-
360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9:15:40>>358 창피하니 올리지 못하고
연분홍머리+보라색눈+처진눈매+동태눈+갈색피부+바보털+단발+점프수트
이런 조합임다.나니코레. -
361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15:45>>359 (빤히
이번만큼은 용서해주지(뭐래니
아 참 지영주, 저번에 이었던거 너무 묻히면 안되니까 일단 답레는 이어올게요
이거는 지금 안 이으셔도 되요 나중에 편할때 이어주세용 -
362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16:28다시 한 번 구해볼까...돌리실 분?!(그리고 놀라울 정도로 그 누구도 관심을 주지 ㅇ(작작해
-
363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16:52>>360 무, 무신 조합임까 그거!?
어디선가 비슷한 캐릭이 하나 있던 것 같기도 한데.. (그리고 없음 -
364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18:00>>360 ...머릿속으로 그려보니 엄청 화려한 아이가 나왔네요.(동공지진
-
365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18:33>>362 훗, 짧게 돌릴 수 있다면 가능하네만... 그 이전에 지영주 답레부터 쓰고와야ㅎ..
-
366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9:18:44쭈쭈바 먹으면서 돌아오니 또 레스가 쌓여있군요.. 허허허허... 방심할 수가 없어!
>>360 .....무..무슨 캐릭터죠?! 그거?!
>>362 조...조금만 더 저에게 쉴 시간을 주신다면 제가 돌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
367 지영주 (84502E+50) 2016. 5. 17. 오후 9:20:02>> 옙 알겠어염
-
368 지영주 (84502E+50) 2016. 5. 17. 오후 9:20:28>>367 아니..... >>361
-
369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20:32>>365-366 어...어쩌지?! 선착순으로 따져야하나...(동공지진
음 단비주는 지영주 답레 드려야하시고...하늘주는 쉬는 시간이 필요하시고...(동공토네이도 -
370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9:22:19>>363-364 >>366
다른 예로는 녹색 머리+사이드테일+분홍색 눈+세일러복+가운+장미칼도(먼산) -
371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23:11>>370 (동공폭풍
-
372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9:24:55>>369 음. 그러면 저는 잠시 보류하고 지켜보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어차피 지금 당장은 조금 힘들기도 하고.. 사실 오늘 제 컨디션이 그렇게 썩 좋은건 아닌지라...
그건 그렇고 율주는 대체 뭘 그리는거죠?! 다 좋은데 장미칼은 왜...!! -
373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9:26:11>>371 헷...ㅎ..ㅎㅎ...
>>372 그야 톱이라든지 얀데레의 상징 도끼라든지는 위험하잖아요! -
374 단비-지영 (50956E+50) 2016. 5. 17. 오후 9:26:50한숨을 쉬며 말하는 지영이의 엄마를 보고 무언가를 말하려 입을 살짝 열었지만 이내 입을 다시 다물고는 그저 가족들이 하는 대화를 묵묵히 듣고있었다. 솔직히 지금와서 생각하면 무얼 말하려고 했는지 잘 생각나지 않는다. 조금만 더 판단력이 부족했다면 분명 뭔가 심한말을 해버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영이의 입에서 자신의 집으로 가면 된다는 말이 들려오자 아주살짝 눈썹을 치켜올린채 지영이를 쳐다보았다. 그보다 지영이 저렇게 저기압으로 나오지 않아도 되는데 설마 내 반응때문에 눈치를 보는걸까? 내 기분 따라주지 않아도 괜찮은데 말이다.
그러고보니 지영이의 집에 가는 건 이번이 처음인가? 내 의사를 물어봐주지 않았지만 굳이 물어보지 않는다는 건 중간에 내가 가버린다고 말해도 상관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것도 참았다.
나를 집에 초대한 적이 있냐는 지영이 아빠의 물음에 나는 살짝 당황하면서도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다. 나 여기 있는데 그런 소리를 하는 건 좀 너무 하지 않아요?
여전히 입가에는 살짝 미소를 머금은채 나는 입을 열었다.
"저기 저도 여기 있는데 그런 질문은 좀··· 그리고 지영이 말마따나 집에 가본적은 한 번도 없네요 잘 생각해보니까."
말을 마치자마자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서는 바깥 풍경을 바라보았다. 내가 맨 뒤쪽에 있었기에 구도때문인지 아니면 정말로 내가 그런 표정을 지었는지는 몰라도 입고리가 살짝 내려가있었다. 살짝 한숨을 내쉬고는 다시 정면을 바라보았다. 어느새 무표정으로 바뀌었다. -
375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26:51>>372 그렇군요. 그러면 일단 단비주가 돌아오실 때까지 기다리고 돌리든가 해야겠어요. 그런데 하늘주 컨디션이...8ㅁ8(말잇못(토닥토닥
-
376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27:20는 오셨다...!(사백안
-
377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28:02진지약먹었숨니다(고만해
아마도 지영이 엄마가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단비의 울화통이 터질수도...
는 얘는 대인배잖아? 안될거야 아마 -
378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28:39음 그럼 이래야겠네요. 지영주가 지금 당장 돌리실 수 있으신지 없으신지 먼저 알아보고 난 다음에 후자라면 제가 단비주와 돌리는 그런...(횡설수설
-
379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29:11현재 단비는 지영이네 가족을 자신의 가족이랑 겹쳐보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게 누군가의 부모를 만난거는 이번이 처음이라... 물론 호은골 안에서만 -
380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29:51지영주는 실컷 놀다가 들어오셨기에 휴식이 필요합니다 (엄근진
지금 돌린다해도 댑따 짧게 돌려야할지도 -
381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30:30>>389 댑따 짧게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까요?
-
382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31:52>>381 한시간정도..? 킵해도 상관없다면야 괜찮지만유
-
383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32:11>>381 앵커가 미래로 간다...??(동공지진) >>380이랍니다!
-
384 지영주 (6388E+54) 2016. 5. 17. 오후 9:33:17배터리가 얼마 없군요. 잠시 뒤에 컴으로 다시 들어오겠습니다.
그나저나 단비주께서 작정하시고 시리어스로 가시는 것 같으니 안심하고 시리어스 분위기를 막막 풍겨도 되겠군요. 후후후후.... -
385 지영주 (6388E+54) 2016. 5. 17. 오후 9:33:27배터리가 얼마 없군요. 잠시 뒤에 컴으로 다시 들어오겠습니다.
그나저나 단비주께서 작정하시고 시리어스로 가시는 것 같으니 안심하고 시리어스 분위기를 막막 풍겨도 되겠군요. 후후후후.... -
386 지영주 (6388E+54) 2016. 5. 17. 오후 9:33:38아나
-
387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34:39>>384 앗, 진지약 잘못 묵었나봅니다. 살려줏메....
이러다가 깨지는 거 아니겠지 (홍콩지진
은 저건 답레를 쓰겠다는 의사이신건가 (일본지진
그렇다면 겨울주는 (홍콩 쓰나미
강토: 작작좀해! 다 박살낼셈이냐! -
388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35:19근데 사실 멀티는 가능하니까
그보다 겨울주의 반응이 사라졌다...!? -
389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9:36:03으워어어어어. 호은 학교 엔딩쯤에는 200판쯤 가 있으려나요? 그럼 전 아직도 100개 가량의 제목과 0레스를 생각해야.....(죽은눈
-
390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37:14>>382 현실적으로 따져보자면 1시간은 아무래도 무리일 거 같네요. 무엇보다도 제가 글을 쓰는데 시간을 좀 많이 들이는 편이라...약 20~35분 정도가 걸려서 레스를 몇 번 주고받는 것도 힘들 것 같고요. 그리고 내일까지 서희주 소원 수행 중이어서 킵을 하더라도 과연 내일 안에 이을 수 있을지도...(절레절레)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돌리도록 할까요? 아 생각해보니 단비주에게 이 말을 두번째 하네요. 죄송합니다...ㅠㅠ(큰절
-
391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37:17>>389 그 뭐냐 0레스는 캐릭들 순서대로 하나하나 해보는게 어떨까요 (본격 하늘주 혹사
그런식으로 하는게 어떻게든 소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빈다
제목은... (먼산 -
392 지영주 (84502E+50) 2016. 5. 17. 오후 9:37:32>>387 실컷 놀았는데 휴식이 왠말인가요. 당연히 돌려야죠!!
는 좀만 기달려주시와요... 집에 가서 먼저 씻어야 해서....
.... 아니 그냥 이거 내일로 미루고 겨울주랑 돌리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
393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39:01>>390 사실 제 시간이 딸리는게 가장 큰 문제 (죽음
게임부인 겨울이랑도 얼렁 돌려야하는데...! 괜찮아요 다만 안타까울 뿐...
그럼 하늘주에게 겨울주를 던진다! -
394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9:39:15뭐, 어느쪽이건 저는 상관없다고 합니다. 약물 일상은 일단 내일까지라고 하니까 말이죠. 여러분들이 즐겁게 놀수만 있다면야..(끄덕끄덕)
>>391 사실 소재야 얼마든지 만들수 있긴 한데 잘못 하면 차후 전개가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시선회피 -
395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40:04아 단비주 지영주 두 분이서 돌리시니 더 이상 걱정할 것도 없어보이네요.(아님
-
396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40:07아직도 집이 아닌겁니까!? 그거라면 1시간은 충분히 지나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오늘은 그냥 뒹굴거려야짛 헤헿
독백이나 써볼까
단비: 안녕 난 존도우야 -
397 건주 (26788E+51) 2016. 5. 17. 오후 9:41:02갱신~
-
398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42:15>>391 개인적으로 저거 솔깃하네요. 캐 순서대로 0레스 하는 거...(본격 하늘주 혹사22
-
399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42:37>>394 아닛 그렇게 하면 하늘이와 NPC들만 특권을 받는다! 우리에게도 0레스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뭐래 미친노마
강토: 애초에 하늘주가 만능도 아닌데 그 모든 캐릭의 특성과 말투를 맞추라는거냐!? 애초에 단비가 등장한것만 봐도 되잖아!?
단비주: 좀 진정해 화병환자놈아. 그건... 우어어어어어어ㅓ엉어어어어어어어어! (죽음
근데 차후전개에 스포일러라니 상관없잖슴까... -
400 지영주 (84502E+50) 2016. 5. 17. 오후 9:42:50>>396 (추욱
-
401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42:55건주 어서오세요!
>>393 ...?!(던져졌다 -
402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43:07건주 어서와요!
단비: 안녕, 난 '존도우'야 -
403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43:48
-
404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44:31>>402 겨울 : 어쩌라고.(차갑(냉혈한모드
-
405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45:41>>404 단비: 안녕 난 존도우야 ^q^ 너무 깊게 베였지 (피토
-
406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9:45:54건주 하이하이에요!
-
407 지영주 (85372E+49) 2016. 5. 17. 오후 9:46:03어서와요 건주!!
>>403 ..... 무슨 짤방이죠, 저거?! -
408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9:46:13음. 차후 스포일러 부문은 진짜 중요한거라서 절대로 정보가 안 새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조금씩 떡밥은 던지고 있지만요. 후후후후!
-
409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46:32아, 이거하니까 시원주가 있어야하는데.
존도우 약물은 어떱니까. 맨날 말할때마다 안녕, 난 존도우야 하며 ^q^하는 표정을 지으며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내게 되는 약물이요 -
410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47:17>>408 역시 호은 학교도 엄청나게 커다란 스포가 있었어...!(동공바운스
-
411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47:41>>408 데플이 없으니까 흥미가 가지 않는다 (진짜 글러먹음
>>407 웹툰에서 나온 짤입니다! 대사만 보면 사망플래그죠 낄낄 -
412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9:48:47>>410 .......음.. 엄청나게 커다란 스포랄까... 전에도 밝힌적이 있지만 12월달에 제가 준비하는게 있거든요. 그거 관련이에요.
>>411 데플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 데플 만들어드릴까요? 멧돼지와 충돌해서 데플 떴다. 식으로?(안됨 -
413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50:17>>412 오오 그렇군요! 그렇다면...(하늘주의 뇌속에 침입할 준비중(?
-
414 태양주 (09492E+53) 2016. 5. 17. 오후 9:50:20(스트레스)(발암)(흉폭해짐)
-
415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50:47아아 그럼 돌리실 분은 없는 건가요...(녹초
-
416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9:50:59태양주 하이하이에요! 근데 왜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신거에요?!(동공지진
-
417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51:04앗 태양주 어서오세요!
-
418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52:16>>412 하늘주가 권력을 마음껏 휘두른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강토: 사실 초기안에 단비 교통사고 당하게 하려던 놈이 그 소리 하면안되는거 아냐?
단비주: 이 자식이..
태양주 어서와요! 흉폭해젺다니! 으아아악!
>>415 미, 미안함다.. -
419 태양주 (09492E+53) 2016. 5. 17. 오후 9:52:28사르앙하안다아. 기아 타아이거어즈...
-
420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9:53:57>>419 또 야구인가! 또 야구가 태양주를 흉폭하게 만든것인가!!(토닥토닥)
뭐..여담이지만 정말로 호은 학교 시점 12월때 있을 본 이벤트는 정말 빠릿빠릿하게 진행할 생각입니다. 한주도 안 빠지고 말이죠. 그 달만큼은 아마 외전 안할수도 있어요. 덧붙여서 호은 학교 시점 12월달엔 개인이벤트가 모두 제한됩니다. -
421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54:19>>418 아뇨아뇨. 미안해하실 건 없어요! 서로 사정이 잘 안 맞아서이지 단비주 탓은 아니니까요!
-
422 배예온 (91514E+53) 2016. 5. 17. 오후 9:54:53다들 어서오세요! 저 짤방.... 어디서 본 것 같은데....요...
-
423 태양주 (09492E+53) 2016. 5. 17. 오후 9:55:37>>420 지금 호은학교 기준으로 몆 월달이죠?
-
424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55:43>>420 오 그런가요.(끄덕끄덕) 네 알겠습니담
-
425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56:40>>424 모바일 죽어라! 내 손가락 죽어라! 왜 느낌표를 누른다는 게 ㅁ을 누른 거야!(수치사
-
426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57:12>>423 8월달이랍니다!
-
427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9:57:36예온주 어서와요! 저 짤방이 금발로리를 말한다면...
웹툰보다가 본적이 있을지도?... -
428 태양주 (09492E+53) 2016. 5. 17. 오후 9:58:47아무튼 이 흉폭한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돌리고 싶습니다. 꽤나 까칠한 태양이를 보여드릴수 있을 것 같아요.
-
429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58:50아 예온주 어서오세요!
-
430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9:59:15>>428 앗.(포크푹
-
431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0:01:25그러고 보니 태양이 저번에 약물 순정만화 걸리지 않았습니까?(빤히
-
432 태양주 (09492E+53) 2016. 5. 17. 오후 10:01:39>>430 (회피 후 선레 다이스)
.dice 1 10000. = 1193
홀턍
짝윈터 -
433 태양주 (09492E+53) 2016. 5. 17. 오후 10:02:13>>431 그거 아직 진행중이였습니까?!
-
434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0:03:45>>433 네. 그거 수요일까지입니다. 약물일상.
-
435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10:04:18약물은 수요일까지 (먼산
-
436 태양주 (09492E+53) 2016. 5. 17. 오후 10:06:50좋아, 선레는 저네요. 원하시는 상황있으신가요?
아니, 애초에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는 겨... -
437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0:08:34>>436 음. 그냥 사이다 비슷한 음료를 먹은 다음에 순정만화 여주인공이 되면 될듯 합니다.(끄덕끄덕
-
438 린비주 (11929E+53) 2016. 5. 17. 오후 10:10:54안녕. 여러분. 하늘주 진짜 감사합니다. 이야기 해주신거에 조금 더 조사해서 덧붙이고 말을 조금 더 쉽게 하고 자료 보냈더니 잘했다고 칭찬 받았습니다. (감격
아무튼 이제 자유군요. 갱신합니다! -
439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10:11:40오오 자유라니 축하드립니다 린비주
-
440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0:13:25린비주 하이하이에요!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로군요!
-
441 린비주 (11929E+53) 2016. 5. 17. 오후 10:13:31후후. (찰랑
-
442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10:14:06컴으로 갈아타고 왔습니다!
>>436 딱히 없습니다! 선레 잘 부탁드립니다! -
443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10:15:30린비주 어서오세요!
그런데 냉혈한 겨울이에 순정만화 태양이라니...(동공지진 -
444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0:16:29>>443 그거 순정만화 아닙니까? 그 늑대의 유혹이라던가...(아냐
-
445 이태양 (09492E+53) 2016. 5. 17. 오후 10:19:17".....짜증나."
길을 걸어가는 작은 체구의 여자아이, 오른손에는 음료가 왼손에는 작은 부채가 들려 있습니다.
조아X 뒤지다가 크고 아름다운 지뢰작을 발견해서 지적하다가 왠지 지기 싫어서 끝까지 읽어 버렸다... 머리아파... 만약 지금 누군가 만나서 신경을 긁기라도 한다면 맨손으로 찢어죽일 수 있을 만큼 짜증나.
딸깍, 벌컥벌컥
"푸하!"
시원하다! 그래도 거지같은 마음은 그대로군.
"어쩌지... 슬픈 마음이 가시질 않아!"
에? -
446 겨울주 (31534E+54) 2016. 5. 17. 오후 10:19:56>>444 실은 순정만화에 대해 잘 몰라서 말이죠.(옆눈
-
447 이태양 (09492E+53) 2016. 5. 17. 오후 10:20:57>>446 그거 저도 마찬가지...
-
448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10:29:46
-
449 이태양 (09492E+53) 2016. 5. 17. 오후 10:30:49
-
450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0:30:56허허허허. 사실 저도 있었지만, 조용히 관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
451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10:32:49>>450 관전러를 처단하기위해...
첫번째 마: 재희
두번째 마: 흉사
네번째 마: 나찰
죽어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 (칼질 -
452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0:34:31>>451 핫...?! 제가 제 스레의 일상 관전하는것도 잘못된겁니까?!
.dice 1 2. = 1
1.하늘주는 베리어를 쳐서 가드해버렸다.
2.하늘주는 제대로 단비주에게 공격당해버렸다. -
453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10:35:39
-
454 겨울 - 태양 (31534E+54) 2016. 5. 17. 오후 10:36:48박시원 선배가 만들었다는 그 사이다 맛의 약물-이번에는 다른 거-을 다시 마셨다. 이미 말했었지만 이건 강제적인 게임이니까...아마 이걸 거부하면 이상한 벌칙이라도 당할 것이다. 단순한 내 부정적인 생각이지만. 요즘 좀 짓궂어진 거 같은 서희는 무, 물론이고...박시원 선배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지만 전에 학교의 운동장에서 맞이한, 그 선배가 만든 실패작 발명품들만 봐도 충분히 어마무시한 상대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거 같아서...아무튼간에.
그리고 다시금 느껴지는 어지러운 느낌-아 싫다...이번에는 과연 무엇일까. 어서 이 게임이 끝났으면 진짜 좋겠는ㄷ...
" 아, 뭐지. "
갑자기 뭔가 가라앉은 기분이 든다. 아무것도 신경쓰기 싫다 어째서인지...나는 자동적으로 도끼눈을 뜬 채로 그냥 이만 집으로 돌아갈까-터덜터덜 집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아.
누군가와 스치듯이 부딪쳤다.
" 야, 너 뭔데 막 치고 다니냐? 망할, 눈은 폼으로 달고 있는지. "
누군지 파악할 시간도 갖지않고 부딪친 사람의 어깨를 오른손으로 다소 거칠게 탁 잡았다. 그리고 누구인지 보니까...아 이태양이구나.
" 앞머리는 아직도 길게...내가 저번에 준 핀은 버리기라고 했나봐? 그걸로 좀 깔끔하게 하고 다니래니까 이렇게 난리네. 그러니까 앞이 안 보이지. 야, 입이 있다면 좀 대답해보라고. 어느새 벙어리라도 됐나. 눈도 폼이고 입도 폼이고 와아-...대단하네, 이태양. 응 안 그러냐? 응? "
날을 세운 톤으로 까칠하게 신경을 긁듯이 말했다. -
455 린비주 (11929E+53) 2016. 5. 17. 오후 10:36:53자유라고 생각했으나 아직 일이 남아있었네요. (관자놀이 꾹꾹
오늘은 결국 늦게 자야겠군요. -
456 겨울 - 태양 (31534E+54) 2016. 5. 17. 오후 10:37:53>>455 린비주...(눈물(토닥토닥) 힘내세요...! 8ㅁ8
-
457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0:38:50>>453 뭣이?! 또 폭발이라고...?!(동공지진) 안돼..! 호은학교를 터트리게 할 순 없어!!
.dice 1 2. = 2
1.하늘주는 호은 학교를 베리어로 지켜냈다.
2.하늘주는 자신의 몸으로 호은 학교를 지켜냈다.
>>455 린비주는 왜 중3인데도 항상 그렇게 바쁜거죠?(눈물) 힘내세요... -
458 배예온 (91514E+53) 2016. 5. 17. 오후 10:40:10린비주 힘내세요.. 저는 오늘 좀 일찍 자려고요(일찍의 기준이 열두시 반인 시점에서 글러먹음)(괜찮은 노래를 내일 다운받을 예정)(것보다 내일은 1교시니까요)(단어도 써야하는데)
-
459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0:41:06예온주는 예온주 나름대로 죽어나가시는군요..(눈물) 힘내세요! 모두들!!
-
460 린비주 (11929E+53) 2016. 5. 17. 오후 10:41:08>>456 ㅠㅠㅠㅠㅠ힘낼게요ㅠㅠㅠㅠㅠㅠㅜ
>>457 제가 미룬것도 있고, 그냥 좀 바쁘네요. 시험 끝나니 수행평가가 와륵....! 게다가 수행 말고도 개인적인 일도 있고... (아련 -
461 겨울 - 태양 (31534E+54) 2016. 5. 17. 오후 10:42:49>>458 (눈물(토닥토닥)
>>460 저도 수행평가가 쌓여있어서 동공이 흔들리고 있습니다...시험이 끝나서 좋아하니까 수행평가가...(흐릿 -
462 린비주 (11929E+53) 2016. 5. 17. 오후 10:42:56예온주도 힘내세요! ㅠㅠㅠㅠㅠㅠㅠ 10시가 되기전에도 졸렸던 저에게 늦게 자는건 너우 힘듭니다내일 쉬는 시간 내내 어디 가지 말고자기만 해야겠어요.
-
463 겨울 - 태양 (31534E+54) 2016. 5. 17. 오후 10:44:39>>462 린비주의 글에서 피곤함이 다 보입니다...!ㅠㅠㅠ(토닥토닥
-
464 단비주 (50956E+50) 2016. 5. 17. 오후 10:45:01우어어ㅓ어어어어어 하늘주를 쓰러트렸으니 할 게 없다! 이제 뭘 하지
.dice 1 3. = 3
1. 잠이나 자
2. 일이나 해
3. 그냥 하지마 -
465 린비주 (11929E+53) 2016. 5. 17. 오후 10:45:19>>461 아이고 겨울주... 그러고보니 우리 동갑이었나요? 하. 중학생인데 이러면 고등학생 때는 벌써 부터 걱정이 되는군요. 수행도 시험도.... (왈칵 (토닥토닥
-
466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0:47:15
-
467 태양 ㅡ 겨울 (09492E+53) 2016. 5. 17. 오후 10:48:31"에에! 너.무.하.다.구! 여자아이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구!"
한글자, 한글자에 강세를 주어 말하고 콧소리가 잔뜩 섞인 목소리로 애교를 부리며 말합니다.
....응, 죽자. 동급생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다니, 이건 죽을 수 밖에 없잖아!
"그, 그치만 그 머리핀은 서랍에 넣어서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는걸...?"
뭘 말하고 있는거냐! 나라는 년은! -
468 겨울 - 태양 (31534E+54) 2016. 5. 17. 오후 10:48:36>>4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465 저도 지금 눈앞이 깜깜합니다.(죽은눈) 역시 스스로의 성적을 봐서는 자연스럽게 고등학교가 걱정되더라고요. 현재진행형으로 같은 일을 겪고 있는 동갑으로서 린비주도 힘내세요!(토닥토닥 -
469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0:53:38뭐라고 해야할까.. 사실 고등학생 시절이 그렇게까지 죽을 정도로 힘든건....야자가 있군요. 죄송합니다. 쉽진 않습니다.
-
470 겨울 - 태양 (31534E+54) 2016. 5. 17. 오후 11:02:17" 와, 잠깐만. "
아까까지는 이태양의 어깨를 잡던 손으로 다소 과장스럽게 입을 살짝 가리면서 나름 진지하게 말했다. 그 이태양이 한글자마다 힘을 주어서 저렇게 애교를 부리다니...부끄럽지도 않나. 엄청난 위화감은 물론이며 약간의 짜증도 올라오는 듯했다. 이태양 지금 16살인데 저렇게 애교를 부릴 맛이 나는 건가...아니, 약물 때문인가. 하지만 이태양이 지금 약물을 먹었다는 증거도 없고. 아무튼 확실한 건 나는 이태양의 반응에 어이가 반쯤 털렸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단 번에 사람의 어이를 털어놓다니, 와 실력자네.
" 하, 차라리 자살해라. "
결국은 무표정인채로 팔짱을 끼고 직설적으로 그렇게 확 말했다. 농담 톤이지만 진지하게 말이다. 그렇다고 바로 내 눈앞에서 자살하면 그건 반칙이라고. 뭐, 물론 나한테 악역향이 끼칠까봐 곤란한 거지만.
" 핀을 서랍에 넣어서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다니...악취미네, 너. 설마 그걸 보관해놨다가 나중에 날 저주할 때 쓰는 건 아니겠지? 틀리냐? 설마. 니는 충분히 그럴 거 같거든? "
비웃듯이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이건 거의 진심이랄까.
//약물 때문에 겨울이의 진심이 이상해져가...!(뒤엎 -
471 겨울 - 태양 (31534E+54) 2016. 5. 17. 오후 11:03:22>>469 Aㅏ...(흐릿
-
472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1:03:53이렇게 겨울이의 흑역사가 점점 더 쌓여갑니다.
-
473 태양 ㅡ 겨울 (09492E+53) 2016. 5. 17. 오후 11:07:58"취급이 너무해! 조금은 존중해 달라고!"
항변하듯, 조금은 삐진듯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이젠 됐어. 슬슬 돌아가서 죽어버릴까. 저 녀석 말하는 걸 보아하니 정말로 내가 꼴불견인 모양이고, 뭐 죽으라는데 죽어야지.
"난 나름 너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고 있는데 말이지! 앗! 딱히 좋아한다는건 아니니까 착각하지 말라구!" -
474 겨울 - 태양 (31534E+54) 2016. 5. 17. 오후 11:08:22>>472 원래대로 돌아온 겨울 : ...응? 저게 나라고? 저게 나라고오...?!(당황) 어딜 봐서...?! 아, 아니 물론 외모는 나지만 내가 아니야...는 나 무슨 소리하는 거야...?! 아무튼 나 저런 적 1도 없어...!(시치미(삐질
-
475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1:14:37>>474 하늘:....너도 결국 나처럼 되는구나. 겨울아..(안쓰럽게 바라보기
-
476 겨울 - 태양 (31534E+54) 2016. 5. 17. 오후 11:21:17" 난 존중 따위 하지 않는데. "
여전히 팔짱을 낀 채로 무덤덤하게 답했다. 표정을 보니까 삐친 건가...물론 나와는 1도 상관이 없지만. 뭐, 내 느낌상 저 삐친 표정도 반쯤 가짜인 거 같기도 하지만. 음...그런데 예전에 이태양이 말한 성격을 좀 밝게 바꾸기로 했다는 게 저렇게 애교를 부리는 쪽인 건가. 진짜로 그런 쪽인 건가. 실망했다, 이태양. 약물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그런데 나한테 좋게 생각했다 어쨌다 딱히 좋아한다는 건 아니니까 착각하지 마라 그런 식으로 이야기해도 별 생각이 안 드는데 말이지. 당연 나는 눈썹 하나 까딱이지도 않았다. 남은 어이마저 사라져가는 기분이 들어서 나는 한심하다고 말하는 듯한 한숨을 내쉬었다.
" 애초에 뭘 말하고 싶어서 그러는데? 어? 목적이 뭐냐고. "
//그리고 겨울이는...
.dice 1 2. = 1
1. 정신을 차렸다.
2. 그딴 거 없다. -
477 태양 ㅡ 겨울 (09492E+53) 2016. 5. 17. 오후 11:22:30어... 이으면 되나요?
-
478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1:22:52아니..잠깐만...전 오늘 일상 돌리면서 풀리지 않는다만 연속 3번이 걸렸는데 왜 다른 이들은 이렇게 쉽게...(눈물
-
479 겨울 - 태양 (31534E+54) 2016. 5. 17. 오후 11:23:54이번주따라 운이 좋나...왜 다이스를 굴릴 때마다 정신을 바로 차리는 건지.(흐뭇
>>475 겨울 : ...? 뭐야, 안쓰럽다는 거처럼 쳐다보지마라고...! 게다가 뭐가 형처럼 돼...?!(당황(당황(당황 -
480 겨울 - 태양 (31534E+54) 2016. 5. 17. 오후 11:25:12>>477 네 이어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제가 정신을 차린 겨울이로 레스를 쓰는 거고요! 그 후로 더 돌려도 괜찮을 겁니다 아마.
-
481 겨울 - 태양 (31534E+54) 2016. 5. 17. 오후 11:26:03그리고 나는 오늘 팔팔하고 시간이 많기 때문에...!!!(패기
>>478 아직 하늘주는 영고 탈출을 못하시는 거였어.(회심의 미소 -
482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11:26:38갱신!
-
483 겨울 - 태양 (31534E+54) 2016. 5. 17. 오후 11:26:56율주 어서오세요!
-
484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1:27:54율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영고...(미간잡기) 엔딩전까지는 영고도 풀리겠죠! 아마!
-
485 태양 ㅡ 겨울 (09492E+53) 2016. 5. 17. 오후 11:29:11"소녀에게는 조금 더 섬세하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구? 미움 받을지도..."
처음에는 기세좋게 말하다 점차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바뀌어 갑니다.
소녀소녀 운운하지 마라! 애 취급 받는거 무지 싫어하는 16살 주제에 뭐하는 짓이야!
"목적? 그냥 얘기하고 싶어서~"
헤헤, 하고 웃으며 말합니다.
//.dice 1 2. = 2
정신이 돌아 오나요? 마법의 다갓님?
1/아니
2/그래 -
486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1:31:33자...이제 모두 풀렸으니까 어떻게 되는걸까요? 하하하하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하늘이는 4번 돌려서야 겨우 풀리는거냐고! 그나마 그 4번째도 혹시나 해서 선택지를 바꿔서 풀린겁니다..8ㅁ8 으아아아아아아앙!(울뛰
...여담인데 과자 먹다가 혀 깨물어버렸습니다. ;ㅁ; -
487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11:31:33넵 안녕하세요!
애니 보고내니 12시가 가깝네요!(흐릿) -
488 랑주 (73966E+50) 2016. 5. 17. 오후 11:32:28랑주 갱신. 빨리 방학이나 와라 망할학교..
갱신과 동시에 다시 갑니다. 사실상 생존신고.. -
489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1:32:57랑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잘가요! 힘내세요!
-
490 배예온 (91514E+53) 2016. 5. 17. 오후 11:33:16그러게요..... 저도 풀리지 않았지만요.... 벌써 열두시가 가깝다니. 충격적ㅇ...
-
491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1:35:02>>490 예온주...!! 이리 와요! 안아줄테니까!(팔벌
-
492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11:35:51
-
493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1:40:37>>492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되면 저도 남캐짤로 반격할수밖에 없겠군요!
-
494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11:41:52
-
495 배예온 (47431E+52) 2016. 5. 17. 오후 11:42:04>>491 영고가 옮을 것 같...지만 안겨도 되나요..... 으.. 피곤.
-
496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1:42:33>>495 (토닥토닥) 이 정도로 옮진 않습니다! 하하하하하...!(작게)계획대로....
-
497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11:43:35하늘주에게서 사악한 기운이...(ㅎㄷㄷ
-
498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1:43:36
-
499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11:44:49
-
500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1:45:51다른 남캐짤도 있지만 이 이상 올려대면 AT가 펼쳐질테니까 그만두는걸로...!
-
501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11:47:24네엡!
-
502 채은주 (40692E+50) 2016. 5. 17. 오후 11:47:51갱신합니다! 벌써 100판이군요 :D 사실 좀 뒷북 같지만... 모두 축하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폭죽 펑
♥. (소심 -
503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11:48:34아,
기말은 7월 11일부터 보게되네여.
두달도 안남았어(공포) -
504 율주 (75212E+50) 2016. 5. 17. 오후 11:49:17채은주 어서오세요!
-
505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1:50:42채은주 하이하이에요! 뒷북이랄거 있나요! 아직 100판은 끝나지 않았어요! 음..세삼스럽지만 채은주 오는거 기다리고 있었어요. 뭐라고 해야할까..감사 인사를 하고 싶었거든요.
호은 학교 스레 열어주신거 정말로 고마워요. 만약 채은주가 열지 않았다면 저는 호은 학교에 올 일도 없었을테고, 이렇게 편안하고 취적인 작품을 즐기는 일도 없었을테고, 제 주캐인 하늘이와 만날수도 없었을테니까요. 그리고 저에게 2대 스레주의 자리를 맡겨주신것도 감사해요. 저를 믿어주시고 맡겨주셔서요.
....으음..조금 감성이 터질것 같은건 밤이라서 그런걸거에요. 네. 그럴거에요.(끄덕끄덕)
스레주로서 100판에 도달한 이 영광을 채은주에게 바치겠습니다. -
506 겨울 - 태양 (31534E+54) 2016. 5. 17. 오후 11:50:46....................어어어어...약효가 끝났...다...??
나는 얼 빠진 표정으로 이태양을 멍하니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소녀에게는 조금 더 섬세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지 않으면 미움을 받을지도 모른다, 목적이라면 그냥 얘기하고 싶어서다...여러모로 어린아이를 연상시키는 태도로 말하는 이태양의 말에 하나하나 답하지 못하고 정말로 그냥 뚫어지게 빤히 쳐다볼 뿐이었다.
으음, 그러니까 무슨 일이 있었더라...괴짜 박시원 선배가 만든 사이다맛 약물을 다시 먹고 나서 순간 뭐랄까...되게 차가운 녀석이 된 듯하다, 나. 그러니까 따뜻한 곳이라면 1도 없고 엄청나게 무심하고 무책임하고 짜증을 되게 쉽게 내고 남을 쉽게 업신여기는...음 굳이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냉혈한인가...? 세상에, 전에는 정밀이더니 이제는 냉혈한인가. 박시원 선배 진짜로 어마무시하다. 이 웃기지도 않은 약물게임을 스스로 생각해낸 서희도 어마무시하고.
...는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지...! 나는 정신을 차리고 드디어 입을 열었다.
" ...어어...그러니까... "
입을 열었긴 했지만 나온 말이라면 그저 그것뿐이었다. 망할, 왜 아무 생각도 안 나는 거냐고...!
그, 그런데 약효가 나는 동안 나 무슨 짓을 했지...? 부딪쳤다는 이유로 이태양한테 시비를 걸고 자살하라 그러고 되게 차갑게 굴고...는 중간에 이태양이 말한 말들은 도대체 뭐지...?! 뭐지, 이 손발 다 오그라드는 말들은...?! 이태양 얘 지금 정상인 거야?! 아니...잘...아주 잘 생각해보면 이게 약물 때문인 것일 수도 있다. 이태양도 강제적으로 그 어마무시한 사이다맛 약물을 마셨을테니까. 그런데 내가 전에 준...ㅍ...크흠, ㅍ...ㅍ...핀 말이지 그걸 서랍에 보관해놓고 있다는 거 이거 빈말이지...?! 빈말 맞지...?! 빈말일 거야...! 그리고 '너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지' 이런 식의 말은 또 뭐지...?! ...하하, 이태양이 약물을 마시니까 반쯤 나사가 빠졌구나. 아니, 딱히 부...부끄럽다는 건 아니고. 그냥 엄청난 약효에 좀 놀란 거 뿐이라고. 다른 의미는 1도...진짜 1도 없다...!
" ...ㅇ...야, 이태양...설명해봐 야아아... "
이태양의 어깨를 양손으로 잡고 가볍게 흔들었다. 아니, 진짜로 아까 이태양이 말한 것들이 신경쓰인다든가 그런 건 절대로 아니니까. 다른 의미는 정말로...진짜 1도 없단 말이야. -
507 겨울 - 태양 (31534E+54) 2016. 5. 17. 오후 11:51:08다들 어서오세요!
-
508 하늘주 (20143E+58) 2016. 5. 17. 오후 11:54:35그건 그렇고 제 다음 약물은 고양이화... 이건 확실하네요. 하늘이는 또 고통받겠네요. 그래도 이번엔 젤리가 없으니 덜 고통받으려나요.
-
509 겨울 - 태양 (31534E+54) 2016. 5. 17. 오후 11:56:41>>508 (벌써부터 팝콘 레디
-
510 겨울주 ◆Fd8lLvQx76 (31534E+54) 2016. 5. 17. 오후 11:58:11생각해보니 곧 겨울이 개인 이벤트네요.(깨닫
텍스트 어서 다 입력해야...
아 그리고 인증코드는 이거로 하겠습니다. -
511 태양 ㅡ 겨울 (09492E+53) 2016. 5. 17. 오후 11:59:08"닥쳐"
얼굴, 아니 목까지 빨개졌습니다. 쪼그리고 앉아서 양손으로는 얼굴을 가리고 부끄러운 듯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아무리 약빨이였다고는 해도. 「너.무.하.다.구?」라던지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는걸?」이라던지 「딱히 널 좋아하는건 아니니까!」라던지, 「미움 받을지도...」라던지! 슬슬 죽을수 밖에 없는 선택이다. 아니, 죽어도 저 자식은 죽이고 죽자. 모든 증거를 인멸해야 해.
"말걸면 죽일거야..." -
512 채은주 (40692E+50) 2016. 5. 17. 오후 11:59:37>>505 잠시만요 하늘주... 저의 감성을 하늘주가 깨우시면 어떡하나요....! ㅠㅠㅠㅠ 저야말로 감사하고 있어요.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여준게 분명한데도, 스레주 자리를 먼저 지원해주시고, 환영해주신데다가, 너무나도 잘 이끌어주고 계시니까요. 저야말로 하늘주깨 감사해야할게 많아요. 그리고...
사...
사....!
사는동안 많이 버세요!!! (도주 -
513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12:01:16그리고 편의를 위한 이름 수정!
-
514 채은주 (5879E+48) 2016. 5. 18. 오전 12:04:01아무튼 저는 이만 가봅니댜. 갱신만 하고 사라지는 것 같다면 기분탓이에요. 모두 굿니잇 굿드림!
-
515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2:04:45>>512 음. 책임감이라.. 그거야 채은주는 바쁘신 상황이었잖아요? 호은 학교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몰색한것만으로도 채은주는 책임감 있으신걸요! 너무 그 일에 대해서는 자책하지 마세요. (토닥토닥)
그리고 저는 사는동안 뭘 많이 벌어야하는거죠?! 돈인가요?! -
516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2:05:00잘 가요! 채은주! 좋은 꿈 꾸세요!
-
517 태양 ㅡ 겨울 (18919E+50) 2016. 5. 18. 오전 12:11:24채은주 바이바이!
-
518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12:14:28" ...왜? "
우와...분위기가 확 바뀌었어, 이태양. 역시 약물 때문이었구나, 얘도. 하긴 내가 아는 이태양은 그렇게 애교를 부리는 애는 아니었으니까. 근데 목까지 빨개져놓고는 뒤늦게 자존심을 지키신답시고 '닥쳐.', '말 걸면 죽일 거야.'라고 말하면 나도 이태양의 자존심을 어떻게 하면 지켜주는 게 가능한지 좋은 방법이 안 떠오르고 설령 떠오른다고 해도 지켜줄 마음도 뭐어...딱히 없다. 아니, 그 자존심이 진짜로 중요한 거라면 뭐 지켜줄 수도...아니아니, 나 뭐래는 거야. 아, 아까 생각한 건 다 없었던 거로...! 다 취소취소. 1도 남기지 말고...!
" 야, 이태양 그거 그냥...그냥 약빨이었던 거 뿐이라고. "
나는 같이 옆에 쭈그려앉아 조심스럽게 등을 토닥여주었다......딱히 걱정돼서 이러는 건 절대로 아니니까. 그냥 뭔가 불쌍해서다. 진짜 걱정되는 마음은 1도 없다.
" 게다가 날 죽일 수 있겠냐? 죽이면 바로 쇠고랑 철컹철컹이잖아. 쓸데없는 소리는 마는 편이 좋을텐데- "
분위기를 더 가라앉게 만들지않기 위해서 일부러 싱긋 웃었다.
" ...그, 그리고 딱히 걱정하는 건 아니다. 그런 마음은 1도 없으니까 이상한 착각은 말고. " -
519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12:14:53채은주 안녕히 가세요!
-
520 태양 ㅡ 겨울 (18919E+50) 2016. 5. 18. 오전 12:26:48"부탁이니까 말걸지마...."
오른손을 말아쥐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한대 치기라도 할 기세 입니다.
망할... 빌어먹을 그놈의 약물, 약물 오남용이 이렇게 무섭구나. 애초에 무슨 효과인거야.... 핀부터 시작해서 츤데레 말투까지... 너무 오버테크놀러지아냐?
"....부끄러워... 수치스러워..."
//늦고 짧습니다. 죄송합니다. -
521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2:28:33여러분. 약물이 이래서 무서운겁니다...!
하늘:...그렇다옹! 이거 위험한거다옹! 시원이를 빨리 잡아야한다옹!! -
522 서희주 (98574E+52) 2016. 5. 18. 오전 12:33:01오늘도 작업과 과제까지 더해서 한껏 시달리는 서희주 갱신합니다. 내일 돌릴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dice 1 13. = 7 -
523 서희주 (98574E+52) 2016. 5. 18. 오전 12:35:18서희: 감성충만이라고ㄹ...(약효가 발동) 아아, 이 세상은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까요. (초롱초롱)(역시나 맛이 갔다)
-
524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2:35:36서희주....살아계신거죠?! 하이하이에요!!(눈물) 7번이 뭔가 해서 확인해보니..감성충만이로군요!
-
525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2:36:05>>523 하늘: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옹! 어떻게 할거냐옹! 샤아아아아아아!!
-
526 서희주 (98574E+52) 2016. 5. 18. 오전 12:37:25>>524 차라리 죽고 ㅅ... 아무것도 아니에여☆
서희: 흥흥이 오빠, 이잰 흥흥대다 못해 야옹대다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요...(정말로 맛이 갔다(온몸으로 맛이 갔다 -
527 서희주 (98574E+52) 2016. 5. 18. 오전 12:38:43>>525 서희: 그야 시원이 오빠한테 부탁해서 이 아름다움이 영원히 지속되도록 해야지요. (초롱초롱(원래 맛이 가있던 부분까지 더욱 맛이 갔다
-
528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2:39:34>>526-527 하늘:.....(동공지진(얘 왜 이러는거냐옹(뭔가 무섭다옹(도망가자옹
-
529 서희주 (98574E+52) 2016. 5. 18. 오전 12:41:09>>528 서희: 아아, 어딜 도망가시나요, 흥냥이 오빠. 오빠의 이 경이로운 상태를 더 감상하게 해주세요! (초롱초롱(추격(뭐야 이거 무서워
-
530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2:41:33이 와중에 새로운 별명인 흥냥이마저 생겨버린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
-
531 서희주 (98574E+52) 2016. 5. 18. 오전 12:45:27>>530 흥흥 시리즈의 바리에이션은 무한하니까요☆ 사극 하늘이는... 흥선비?
-
532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12:45:37...확실히 이태양이 마신 약물의 효과는 상식을 벗어나서 다소 황당했지만 이걸 그대로 말해봤자 이태양은 더더욱 부정적이 될 뿐일테고...난 그런 분위기가 싫으니까 음...
" ...부탁이니까 일단 그 주먹부터 풀어. "
이태양의 말투를 따라하면서 주먹을 쥔 그녀석의 오른손을 내 오른손의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렸다.
" 어차피 이 말도 안 되는 게임은 모두의 흑역사를 다 갱신시킬 걸? 너만 그런 거 아니라고. "
여전히 쭈그려앉은 채로 이태양의 주먹을 두드리던 오른손으로 턱을 괴고 잠시 뜸을 들이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 지금은 괜찮냐? 뭐...딱히 걱정하는 건 아니니까 그렇게 알고. 진짜 다른 의미는 1도 없어. " -
533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2:47:08>>531 흥선비는 뭡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고대군이라고 해줘요! 물론 영고대군의 포스는 없었지만..!
>>532 점점 겨울이도 츤데레화가 되어가는게 보입니다. 껄껄껄껄. -
534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12:48:42>>533 캐붕 일어나지마라고 설정 하나하나 다 신경쓰다보니까 어느새...(흐릿
-
535 서희주 (98574E+52) 2016. 5. 18. 오전 12:50:05>>532 서희: 아아, 새로운 흥흥계의 샛별다운 이 흥흥함...!(감동
>>533 특별히 한자로 불러드릴게염☆ 永苦대군!ㄲㄲㄲㄲㄲ -
536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2:51:17>>535 아니에요! 瑛高 라고요!!
-
537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12:51:55>>535 겨울 : 뭐, 뭐야 그건...?! ..........ㅇ...야 서희야, 지치지는 않냐?
-
538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12:53:30그리고 여담인데...드디어 SD 단체샷을 어떻게 그릴지 구상을 모두 끝냈어요 좋아.(흐뭇
-
539 서희주 (98574E+52) 2016. 5. 18. 오전 12:53:52>>536 암만 생각해도 그게 아닐 수가 없는데요!ㄲㄲㄲㄲ
관종대군 한자가 關種이듯이요☆ -
540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2:55:34>>538 오오!! (기대의 눈빛) 물론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요! 그려준다면 고맙지만 그게 강제가 되진 않으니까요!
-
541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12:55:35>>539 관종대군 : 아니, 官鐘대군이오.(진지
-
542 태양 ㅡ 겨울 (18919E+50) 2016. 5. 18. 오전 12:55:54"대놓고 걱정하고 있는 주제에 그런말 해봤자 아무런 설득력도 없다고, 솔직해지란 말이다. 니가 무슨 하늘선배야? 츤데레예? 흥흥이야?"
여전히 양 볼이 조금 상기되어 있지만 아까보다는 훨씬 침착하고 차분한 말투로 말합니다.
뭐, 이런 나도 솔직하지는 않지만, 어차피 쌤쌤이다.
"그리고 아무리 약을 먹었다고 해도 많이 심했다고, 그런 것들에 익숙한 내가 아니였으면 진작 울어버리던지, 주먹이 나갔을거야."
아무렇지 않게 살짝 웃으며 말합니다. -
543 서희주 (98574E+52) 2016. 5. 18. 오전 12:56:19>>537 서희: 저는 언니 오빠들이 재밌게 망가지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에도 지치지 않는답니다. 그 배꼽바지는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서라면! (초롱초롱
-
544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12:57:24>>540 당연하지만 제가 하고 싶어서 결국 마음먹고 하는 거랍니다. 그런데 아아아아....(하늘주의 기대의 눈빛에 소멸
-
545 서희주 (98574E+52) 2016. 5. 18. 오전 12:57:38>>538 오오...(기대
>>541 세야: 아무리 생각해도 關種이 더욱 어울리시옵니다(도망갈 준비 -
546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2:58:29>>545
영고대군:저 녀석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나는 瑛高이니라! 이거란 말이다! -
547 서희주 (98574E+52) 2016. 5. 18. 오전 1:00:49>>546 세야: 아니옵니다, 저하. 저하께서도 永苦이시옵니다. ...솔직히 싱크로율이 백프로 아니옵니까. (왠지 시대를 초월한 어휘
-
548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03:57>>547
하늘:...한자의 의미는 그렇다고 쳐도 싱크로율은 무엇이더냐? 백프로는 또 무슨 말이더냐? 그건 대체 무슨의미더냐?(혼란 -
549 서희주 (98574E+52) 2016. 5. 18. 오전 1:06:34>>548 세야: .....(곰곰히)(머리 굴리는 중) ...그 모두가 저하의 존함이 저하의 영원히 고통받는 속성을 나타내고 있음을 뜻하는 말이옵니다(생긋
-
550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전 1:10:21....신나게 기절잠을 자다가 깬 지영주라고 합니다.... 단비주 죄송해요......
-
551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10:57지영주 하이하이에요! 역시 많이 피곤하셨군요. 갑자기 사라지셔서 어디로 가셨나 했는데... 피곤하시면 푹 쉬세요. 지영주! 8ㅁ8
-
552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1:10:59" ...어, 어, 어딜 봐서 그런 건데...?! 지, 진짜 걱정하는 마음은 1도 없대니까... "
순간적으로 발끈해버렸다. 이태양 마냥 나도 결국은 얼굴이 빨개져서 쭈그려앉은채로 고개를 푹 숙였다. 아아아아...이러지마라고 자신아. 이러니까 전에 서희한테서 흥흥이 2호 말을 들은 거지...아니, 그런데 난 흥흥거리지 않는다고...! 한 번도 튕기지않는다고! 나는 언제나 내가 생각하는 것 그대로 말ㅎ...아니 미안하다 내 양심아.
...소, 솔직히 말하자면 난 아무래도 어려서부터 다정하게 구는 게 좀 서툰 거 같다. 으음, 더 이상은 말하지않겠다. 이 정도만으로도 난 자폭한 거야. 죽은 거야...!
" ...아무튼 그거에 익숙하지 않은 너라면 뭐라해야하지...아! 우리 둘이 처음 만났을 때의 너 말하는 거지? 문제집 보면서 욕을 중얼거리던. "
그 때를 떠올리며 피식 웃었다. 그 땐 정말로 어두웠었지. 뭔가...뭐 그런 게 생각나게 말이다.
" 뭐, 지금은 성격을...고친 거 같아서 다행이지만. "
여전히 쭈그린채로 팔짱을 끼고는 고개를 몇 번 끄덕였다. 아, 그러고 보니 갑자기 궁금해진 게 있는데...
" 내가 전에 줬던 핀은 진짜 어쨌냐? 아니, 딱히 신경쓰인다든가 그런 건 아니니까 착각은 말고. 진짜 1도 아니야. "
........아니 왜...왜...왜...! 워, 원래 내 물건이었으니까 갑자기 궁금해진 거 뿐이라고...! 뭐가 나쁘다고! -
553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1:11:28지영주 어서오세요! 그리고...(토닥토닥
-
554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전 1:13:23음, 그럼 전 다시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나중에 뵈요!
-
555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13:43좋아요! 다음 0레스는 츤데레 브라더스로 해야겠다.(안됨
-
556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13:54잘 자요! 지영주! 좋은 꿈 꾸시고요!
-
557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1:14:52앗 지영주 안녕히 주무세요!
-
558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1:15:47>>555 ...??!(동공지진
-
559 태양 ㅡ 겨울 (18919E+50) 2016. 5. 18. 오전 1:18:33"...아예 플러스마이너스제로도 하지 그래? 말에설득력이 없다고.... 것보다, 신경쓰이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말해줄 이유도 없지?"
가볍지만, 살짝 짖궂은 웃음을 짓습니다.
정말로 이 녀석 SKY. MK2라도 되는거야? 내가 아는 WINTER는 이런 녀석이 아니였는데 말이지.
"농담이고 핀은.... 서랍속에 잘 보관하고 있어.... 왜 두번 말하게 하는거야 멍청아."
살짝 빨게진 얼굴로 말합니다.
이런거 정말 부끄럽다고... -
560 태양 ㅡ 겨울 (18919E+50) 2016. 5. 18. 오전 1:19:05지영주 잘자요!
-
561 서희주 (98574E+52) 2016. 5. 18. 오전 1:21:06안녕히 주무세요 지영주!
>>555 올ㅋ -
562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25:57태초에 가을이가 있었고 그 다음에 겨울이가 생겼고 그 다음에 여름이가 생겼으니 이제 남은건 봄이로군요!
-
563 태양 ㅡ 겨울 (18919E+50) 2016. 5. 18. 오전 1:26:21
-
564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1:37:50...이봐이봐이봐.
이태양 이 녀석 아주 제대로 걸려들었다-의 느낌으로 날 막 괴롭히려 들잖아...! 하지마...서희나 이채은이나 수민이나 린비 누나가 생각난다고. 진짜 그 넷이 생각난다고. 게다가 차라리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를 하라니...얘 아주 제대로 나를 괴롭힐 속셈 아니야...?!
...이럴 때는 장난을 쳐야해...는 좋은 게 생각이 안 나...! 어...어어어어...그냥 이태양을 한 번 뒤로 가볍게 휙 밀어버릴까? 가볍게 엉덩방아나 찍게? 아니, 그러면 이태양 뭔가 나를 그 순간에 죽여버릴 눈치야. 그럼 장난은 잠시 보류할까.
- 것보다, 신경쓰이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말해줄 이유도 없지?
순간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 아...그렇지. 논리적으로 따져봐도 잘못된 점이 1도 없다. 이런 나의 말실수...좋아, 뒤로 가볍게 밀어버릴까? 아니 그러면 죽겠다...
내가 짧게 동요를 하던 와중에 갑자기 이태양이 농담이라며 핀을 어쨌는지 말했다. 뭐야, 얘도 조금 솔직하지 못하잖아?
" ...아, 실은 약빨 때문에 네가 잘못된 걸 말한 건 줄 알고. "
안도했다는 듯 후-하고 숨을 내쉬었다.
" 그리고......다, 다행이다...버리지는 않아서. 웬만하면 그걸로 앞머리 좀 정리하고 다니라고. 그 편이...훠...훠...ㄹ씬... "
고개를 아예 다른 쪽으로 휙 돌리면서 말을 얼버무렸다.
" 아, 아니 그냥 누가 봐도 깔끔한 게 좋잖아...?! 그 뿐이니까...! 다른 의ㅁ...아니 그냥 무시해! 그래, 아까 말 다 취소! " -
565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1:42:07좋아 이쯤에서 굴릴까. 만약에 내일...아니 오늘 안에 그 다음 일상을 돌린다면 겨울이가 먹을 약물은 뭔가요?!
.dice 1 13. = 2 -
566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1:43:04>>565 ...겨울이가 자뻑을요...??(동공토네이도
-
567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45:07겨울이는 하루하루 흑역사가 쌓여만가는군요.(절레절레
-
568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1:46:18>>567 허허허허허헣허헣헣ㅎ허ㅓ...(시선회피
-
569 태양 ㅡ 겨울 (18919E+50) 2016. 5. 18. 오전 1:46:55"안하고 다니는 이유는 별거 없고... 부끄럽잖아."
얼굴을 붉히며 말을 얼버무립니다.
솔직히 동급생이 건내준 머리핀 하고 다니면 왠지 부끄럽다... 내가 이쪽에 면역이 없어서 그런건가?
"것보다, 훨씬? 훨씬 뭐? 이건 지나칠수가 없는데?"
짓궂게 다시 되묻습니다.
역시 츤데레다.... 츤데레는 괴롭히면 재미있지! 김누구처럼 말야. -
570 태양 ㅡ 겨울 (18919E+50) 2016. 5. 18. 오전 1:47:20.dice 1 13. = 3 약물다이스
-
571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1:48:14자뻑 모드 겨울 : 하, 난 외모도 좋지, 게임도 잘하지, 테크닉도 좋지, 사교성도 좋지...공부만 잘한다면 엄친아라고.(오만
-
572 깔끔한 정리 (18919E+50) 2016. 5. 18. 오전 1:48:321. 애교만점 - 말 그대로 애교 만점!
2. 나는 자뻑이다 - 자뻑 마스터
3. 정밀 - 로봇처럼 행동하고 말하게 된다
4. 냉정한 당신 - 정확히 말하면 "냉정" 에서 "정" 이 삐지게 더ㅣ어 그냥 냉혈한이 된다.
5. 고양이 - 이 주제글의 727 참조
6. 노발대발 - 엄청 화난 상태가 된다
7. 감성충만 - 새벽감성이 하루종일 폭☆발
8. 눈물바다 - 뭘 하든 슬퍼지게 된다. 부정적이게 된다고 보면 됨.
9. 귀차니즘 - 만사가 귀찮아진다. 광합성이 취미가 될지도.
10. 공포 - 뭘 하든 공포를 느끼게 된다. 너무 겁주거나 하면 기절할지도.
11. 독설가 - 상대방에게 독설을 하게된다. (사실 맘에 안들면 다 독설한다)
12. 조선시대 - 조선시대 말투! 성격! 이것만 마시면 나도 사극 배우!
13. 순정만화 - 순정만화처럼 행동하고, 생각하게 된다. 가끔씩 주변 배경이 바뀌는것 같은것은 기분탓일까? -
573 태양 ㅡ 겨울 (18919E+50) 2016. 5. 18. 오전 1:49:21정밀이라...(혼란)(파괴)(망가ㄱ)
-
574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52:11정밀이면 나름 무난하지 않습니까? 하늘이의 다음 약물은 고양이라고요.(죽은눈
-
575 겨울 - 태양 (71222E+51) 2016. 5. 18. 오전 2:04:24뭔가 이제야 마음을 진정시킨 듯하다.
" ...그래? 그럼 상점가에서 머리핀 하나 사서 하고 다니든지. 누, 누가 굳이 그걸 하고 다니래? "
볼멘소리로 말하면서 애꿎은 땅만 쏘아보았다. 미안하다, 땅아...솔직히 어디에다가 시선을 둬야 좋은 건지 1도 모르겠거든.
" 아니, 그건 또 왜 물어봐아아... "
내 자신의 마음을 겨우 진정을 좀 시켰는데 갑자기 또 막 캐묻는 건 뭐야...! 어어어어...이거 피해갈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해. 아니면 난 이 자리에서 자폭해버릴지도 몰라...아주 볼맛나게 말이야.
" 아, 아까도 말했잖아...! 그 편이 훨씬 깔끔해보인다고. 다른 의미는 1도 없어...! "
그렇게 다시 발끈하면서 나는 쭈그리다 말고 일어섰다. 어서 자리를 떠야할 거 같아. 아니면 진짜로 위험할 거 같아. 암 그렇고 말고.
" ...... "
잠시 가만히 서있다가 크로스백을 뒤져 아직 충분히 시원한 레모네이드 하나를 꺼내 아직 쭈그려앉아있는 이태양에게 가볍게 던져주었다.
" ...그냥 있길래 주는 거야...실은 흔든 콜라를 주려고 했는데 약물 때문에 니 신경도 긁어놓아버려서 여기서 또 장난을 치기엔 좀 그래서 이걸 주는 거라고. 미안한 마음은 1도 없고...진짜. "
심호흡을 한 번 하였다.
" 후우...그럼 나는 이만. 개학하고 학교에서 마주치면 이번 일은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짜...아니, 소...솔직히 너도 그럴 거 아니야...! 나한테 온갖 소리를 다했으니까. 진짜 나는 간다. 바이- "
//막레 부탁드립니다!(큰절 -
576 태양 ㅡ 겨울 (18919E+50) 2016. 5. 18. 오전 2:07:50"죽고 싶어.....!"
이런 잊었던 기억이 떠올라 버렸다.
"그래 서로간에 오늘일은 잊자고. 멍청아. 고맙게는 마시겠지만 말야."
//짧지만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졸려요.... 잘게요.... -
577 겨울주 (71222E+51) 2016. 5. 18. 오전 2:10:03>>576 태양주도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
578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2:11:29둘 다 수고하셨습니다! 태양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고요!
-
579 겨울주 (71222E+51) 2016. 5. 18. 오전 2:11:32나밖에 없는 것인가...! 그럼 숙제만 마저 하고 자야겠다.
그리고 이번 셔터는 내가 내린다! 드르르르르르르륵 쾅! -
580 겨울주 (71222E+51) 2016. 5. 18. 오전 2:12:01헉 하늘주 계시는구나...!(셔터 도로 올리기
-
581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2:17:23허허허허. 저를 가두려고 한건가요?! 겨울주?(씨익(사악(흑막미소(나쁜레주포스
-
582 겨울주 (71222E+51) 2016. 5. 18. 오전 2:20:03>>581 네!(해맑(?
-
583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2:24:29>>582 우..웃는 얼굴이라 뭐라고 말 못하겠어요!!
-
584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2:28:45슬슬 하늘주는 한계로군요. 이만 자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주 좋은 꿈 꾸세요! 우리 호은 학교 꿈 꾸라구요!
-
585 겨울주 (71222E+51) 2016. 5. 18. 오전 2:31:52하늘주 안녕히 주무세요!
제 배터리도 슬슬 한계네요...3%...(먼산) 그럼 저도 이만! 이번엔 진짜로 셔터 내릴게요!
드르르르르르륵 쾅!! -
586 랑주 (87483E+46) 2016. 5. 18. 오전 8:03:07드르르르륵!(셔터올리기)
등교하다가 셔터 올리고 갑니다! (출석도장 쾅) (도주) -
587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전 9:16:17RISE and SHINE! Everyone!!
지영주 갱신!! -
588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전 9:44:40
-
589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전 9:46:42어서와요 단비주!
-
590 서희주 (98574E+52) 2016. 5. 18. 오전 9:46:42
-
591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전 9:47:21서희주도 어서와요!! 또 시간이 겹쳤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리고 서희주는 언제나 고생이시네요.. ㅠㅠ -
592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전 9:51:39또 다시 침묵인가...
-
593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전 10:02:09(눈물
-
594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전 10:02:27롤코타나 해야지
-
595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0:07:26하늘주가 아침 갱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아침이로군요.
-
596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전 10:26:04아, 안돼! 잠시 아침먹으러 간 사이에 지영주가..!
-
597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0:28:18단비주 하이하이에요! 지영주는 롤코타에게 납치당해버렸습니다. 이제 돌아오지 않을거라구요! 하하하하!(악당포스
-
598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전 10:41:40이제 뭘 해야하지..!
.dice 0 4. = 0
0. 폭발한다
1. 지영주를 롤코타에서 구해내기위해 소리를 고래고래지른다
2. 엎어져서 운다
3. 단비 그림이나 그려라! (뜨끔
4. 하늘주를 공격한다. -
599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전 10:42:01
-
600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0:45:30
-
601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전 10:50:13정말로...... 어색한 티가 나는 폭발이구만유....
단비: 안녕, 난 존도우야 ^q^ (꽃배경
약물일상은 오늘이 마지막이니... 무슨일이 있어도 돌려야한다.! -
602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0:51:57>>601 그거야 뭐...따온 장면이 장면이다보니..(시선회피) 저는 지금은 돌리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
603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전 10:56:39정의는 질서로부터 (엄근진
지금 돌리지 않아도 괘안슴다
흐음, 일단 개인이벤트를 아마도 6월 말이나 7월 초에 할 것 같으니까... 예고편으로 할겸 독백이나 올려볼ㄲ 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좀 더 보완이 필요합니다.
인오쌤이 언제돌아온다고했죠? -
604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0:58:08인오는 9월달이 되는 순간..그러니까 호은 학교 시점으로 개학을 하는 시점부터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
605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전 11:03:20
-
606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1:03:55>>605 네. 지금은 호은골 시점 8월입니다. 여름방학 시즌이지요!
-
607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전 11:14:36호잇 그러면 안바꿔도되겠군!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단비가 인오쌤이나 호은학교에 도발을 할 이유가 없으니까 교장쌤의 권력으로 좀 도와주면 좋을듯 합니다(...)
이름하야 호은골 게임 어드벤챠-!
정체불명의 후원자 (사실 단린) 의 도움으로 증강현실기기 컴퓨터 여러대와 RPG게임을 준비하고 반강제로 게임에 참가하게된 호은학교 아이들의 피눈물나는 혈투(????)를 그리게 되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흠흠 정리하자면
교장선생님이 단비의 부탁을 듣고는 호은학교에서 방송으로 참가해달라고 한 다음 흥미를 가진 아이들이 참가하고 단비를 잡아라! 라는 종목으로 증강현실 자유도 높은 RPG게임을 기반으로 단비를 찾아서 때려잡는(...)그런 소년소녀들의 고군분투!
라는 식으로 진행이 될 것 같네요. 물론 개급니다. 사망플래그대사를 마구 내뱉으면 게임내에서 죽을지도... 아마도 외전 비스무리하게 능력치 시트가 들어가겠네요 아니, 필수적일라나. -
608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1:16:44음. 교장선생님이 부탁을 들어줄지는 알 수가 없지만 일단은 저 구도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결론은 통과라는거에요!
-
609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전 11:30:56단비: 교장선생님, 쌤, 이 약이 있잖아요. 누나가 외국에서 공수해온건데 한 번만 바르면 탈모가 싹 낫는다고 하더라구요 (사악
.......(밧줄 -
610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1:32:03>>609 교장:쿨럭..쿨럭..단비 학생. 교장 선생님은 탈모가 없어요. 하지만 좋아보이니까 일단 받도록 하지요!(생긋)
-
611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전 11:46:53좋아보인다니까 받는다니 교장쌤 (눈물
사실 요즘 제 머리카락도 많이 빠집니다. 한 1년정도 되었으려나... 워낙에 머리숯이 많아서 지금은 걱정없지만
강토: 그러다가 한방에 훅간다.
단비주: ... -
612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1:48:36>>611 그렇게 단비주도 교장 선생님의 루트를 타는건가요..(눈물
-
613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전 11:51:07>>612 아, 안돼! 하지만 제 머리가 서서히 줄어갈 즈음에는 사라진 머리를 되살리는 기술이 생길거라 믿습니다.
아니 그 이전에 머리에 볼륨감이 쩔어서 우월하지만요 (푸슉(맨들맨들
...어? -
614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전 11:55:28>>613 하지만 머리카락은 무한정 존재하는게 아니라구요!! 뭐...물론 농담입니다. 다만 머리카락이 빠진다는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것 같은데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ㅁ;
-
615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후 12:09:01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진실은 저~ 너머에!
건어물 여동생 귀엽군요
물론 현시창이지만요 하하하하핫. 아니, 비슷하려나... 니트에다 떼쟁이인것만...
단아: 우와아아아앙! 놀아줘, 놀아줘, 놀아줘, 놀아줘! (뒹굴뒹굴
단비: 우와아아아악!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전기밥솥
단린: 우와아아아아! 시끄러, 시끄러, 시끄러, 시끄러! (스트레스
강토: ..... -
616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2:10:17아. 건어물. 그것도 한번 예전에 본적 있긴 합니다.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뭐라고 해야할까. 진심으로 때리고 싶다는 생각을 저도 모르게 해버렸...(글러먹음
-
617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후 12:34:26하늘주의 취향은 거대로봇 콤바트라V같은거지!
마징가Z나 건담같은 걸 좋아할거라고 생각한다! 역시 아재!
강토: 그러는 너는?
단비주: .... -
618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2:44:27>>617 아닌데요?! 아닌데요! 저 휴먼드라마 류 좋아하는데요! 클라나드 같은거 되게 좋아하는데요!(뭐래
-
619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후 1:01:13휴먼드라마라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그보다 건어물 여동생 계속 보는데 하늘이랑 닮은 것 같은 캐가 있습니다.
물론 하늘이에서 흥흥이를 뺀 하늘이요 너무나 제가 생각한 하늘이랑 닮았어... -
620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08:12제가 휴먼드라마를 좋아하면 안되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건어물에서 하늘이랑 닮은캐라... 누군진 모르겠지만 흥흥이가 없다면..영원히 고통받는 애인가요?
-
621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후 1:12:29>>620 여동생한테 휘둘리는게 영고까지라고는 할 수 없지만 하늘이 같더군요
주변인들에게 마구 휘둘리지(...)
하지만 그 사람은 사기캡니다. 단 한가지의 단점이라면 너무 착하다는 것이라고 할 정도로 시기캐... -
622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14:43>>621 그거 건어물 여동생 오빠 아닙니까? 묘사만 들으면 그 사람밖에는 안 떠오르는데..
-
623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후 1:21:48맞습니다!
는 어떻게 알고있는거지!? 별로 보지않아서 기억 하고있지 않을 줄 알았는데!
사실 하늘이가 커서 흥흥이랑 영고력을 떼어내면 저렇게 될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
624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23:07아마 아닐겁니다. 일단 하늘이는 사기캐가 아니거든요. 공부도 그다지 잘하는 편은 아니고 전체적인 능력치도 평균 정도인지라... 미술을 뺀다면 말이죠!
-
625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후 1:28:26사기캐 기믹말고 주변인들에게 고통받으며 짜증내기는 하는데 크게 화를 내지않는 거 말하는겁니다
하늘이는 당연히 사기캐가 아닌걸요
강토: 심하잖아! -
626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후 1:29:34그것보다 결국에는 돌리지를 못했구만...
독백이라도 써야겠다아 -
627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32:40>>625-626 여러의미로 눈물만이 흐르는 상황입니다.(토닥토닥
-
628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후 1:37:50하지만 정말로 순정만화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으니 단비만 다른걸로 돌려보죠 솔직히 순정만화라고해도 평소 단비에서 장난기만 뺀 게 되어버리니까 재미도없으니까요..
설마 또 순정만화가 나오겠어? .dice 1 13. = 9 -
629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후 1:38:179번.... 이 뭐지...
-
630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44:149번은 제가 알기로 귀차니즘입니다. 네. 단비의 귀차니즘 포스인건가요? 껄껄껄껄..!
-
631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45:21아..진짜 오늘 컨디션이 정말로 좋지 않습니다. 잡고 있는 일이 잘 되지가 않아요. 그냥 일 살짝 좀 미루고 목욕탕 가서 피로나 좀 풀어야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지영주는 정말 제대로 롤코타에게 붙잡혀간 모양이군요. 지금쯤 롤코타에게 롤러코스터를 만들라고 강요를 받고 있겠죠!(눈물
-
632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후 1:48:55귀차니즘이라니!
그나저나 하늘주 정말로 컨디션이 안좋으시면 이런거 보다는 눈을 쉬게 하거나 좀 나른하게 몸을 푸는게 좋다고합니다 음음
결론은 쉬세요!
지영주는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마수에... (눈물
큿 그보다 저도 곧 가야하는지라 지금 시간의 독백은 힘들겠구만
어째서... -
633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53:36쉬..쉴 수 없어! 스레를 관리하고 지켜야만 해! 전 스레주라고요! 쉴 순 없단 말이다! 안 그래도 이번 주말에 저 여행 가고 여기에 없어서 관리 못하는데...!! ㅠㅠㅠㅠㅠ
뭐, 결론은 목욕탕이나 좀 가서 온탕에 몸 좀 담가야겠습니다. 내일은 방송하는 날이라서 또 일해야하고 말이죠. -
634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1:57:083년 안에 1200명을 모으는게 이렇게까지 힘들 줄이야........ 밥 먹기 전에 잠시 갱신합니다!
그리고 단비주우우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35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57:49지영주 하이하이에요! 아직 가지 않았기에 인사! 이렇게 커플3호는 또 갈라지는군요. 우리 스레는 어찌하여 커플이 있어도 커플이 갈라지기 바쁜거죠?(동공지진
-
636 서희주 (32592E+50) 2016. 5. 18. 오후 2:40:34
-
637 다혜주 (68231E+51) 2016. 5. 18. 오후 2:54:35물약 그건... 언제까지일까요?
-
638 겨울주 (71222E+51) 2016. 5. 18. 오후 3:49:38갱신과 동시에 짧게 돌리실 분 구해보겠습니다!(...그리고 털썩
오늘 진짜 덥더라고요오오...(녹아내리는(흐물흐물 -
639 겨울주 (71222E+51) 2016. 5. 18. 오후 3:56:50>>637 엄청난 뒷북이지만 물약게임은 오늘까지랍니다!
-
640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4:45:57외출을 마친 하늘주가 흐물흐물거리면서 등장합니다. 아아. 오늘 날씨 되게 더워요.
-
641 건주 (46203E+48) 2016. 5. 18. 오후 5:29:25수행평가로 죽어가는 건주도 흐물흐물거리면서 갱신해요..
-
642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5:41:15건주 하이하이에요! 다들 중간고사가 끝났는데 죽어가는군요... 이 무슨...ㅠㅠㅠㅠㅠㅠ
-
643 서희주 (56102E+48) 2016. 5. 18. 오후 6:33:50(한때 인간이었지만 지금은 액체인 무언가(주르르르르륵
-
644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6:38:32서희주 하이하이에요! 액체가 되었나요? 그럼 다시 얼려야죠!(냉동실에 넣기
-
645 서희주 (56102E+48) 2016. 5. 18. 오후 6:39:50>>644 은능흐스으.....(액체상태 그대로 얼음이 됨
-
646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6:41:01>>645 괜찮습니다! 일단 흘러넘치는건 막았으니까요! 남은건 어떻게든 되겠죠!(글러먹음
-
647 서희주 (56102E+48) 2016. 5. 18. 오후 6:42:08>>646 ......(우사미눈(서서히 다시 녹기 시작한다
-
648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6:46:44음.. 어쩔수 없는 운명인가보군요! 일단 바가지에다가 넣어둬야지!
-
649 서희주 (4479E+48) 2016. 5. 18. 오후 7:06:57>>648 (출렁출렁(집와서 다시 닝겐이 되었다
우와아악 집 최고오오오오오 -
650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7:11:40>>649 축하드립니다! 이제 푹 쉬시면 되겠군요! 역시 집은 최고입니다. 그리고 더 좋은건 역시 이불속..(아냐
-
651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7:14:06그리고 이쯤에서 하늘주는 저녁식사를 좀 하러 가겠습니다!
-
652 린비주 (02679E+51) 2016. 5. 18. 오후 7:24:03갱신합니다. 수행평가라는 지옥은 매년 있네요.
-
653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7:38:58하늘주 식사 마치고서 다시 갱신합니다!
-
654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7:41:55정말 안타깝게도 오늘은 제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은고로, 일상을 돌리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잡담이나 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 일상 돌리는거 보면서요.
-
655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7:48:07음. 뭐지? 지금 저만 글씨체 진하게 보이는건가요?
-
656 린비주 (02679E+51) 2016. 5. 18. 오후 7:52:03음 우리스레는 안 진해보이는데 다른 스레 몇개느진해보이네요!
-
657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7:54:55린비주 하이하이에요! 음. 방금전엔 여기도 진했는데 말이에요. 무슨 기준이라도 있는걸까요?
-
658 린비주 (02679E+51) 2016. 5. 18. 오후 7:57:28글쎄요, '~' 잘 모르겠네요!
-
659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8:01:31정말 생각해둔 이벤트는 많긴 한데, 기간내에 다 할 수 없을것 같아서 뭘 빼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음.. 가급적이면 정말로 다 하고 싶은데 말이에요.
-
660 린비주 (02679E+51) 2016. 5. 18. 오후 8:05:03이벤트가 많으면 다 넣기는 힘들죠. 저도 많은 이벤트를 보고 싶으나 억지로 다 넣으면 오히려 하늘주도 지치고 레스주도 지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적당히 조절하는게 좋을거예요. 뭘 빼냐고 너무 고민하시지는 마시고 이건 꼭 해야지! 하는 이벤트 몇개 고르고 다른것도 이건 하면 좋겠다. 로 고르는게 좋죠. 는 너무 뻔한 이야기였을까요...?
-
661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8:06:23가벼운 조언이야말로 어떻게 보면 정말 크게 도움이 되는 조언이기도 하죠. 그 의견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엔딩때까지 이것저것 보여주고 싶은것도 많고 하고 싶은것도 많은지라.. 여러모로 고민이 되는건 어쩔수 없네요. 그래도 적절하게 조절을 해봐야겠죠! 역시.
-
662 린비주 (02679E+51) 2016. 5. 18. 오후 8:09:56네, 하늘주는 언제나 스레를 위해 열심히 계획하시고 있어서 감사하다고 할지. 가끔은 존경스럽기도 해요. 아무튼 너무 머리 아프게 고민하시지는 마시라고요! 그런데 또 글씨가 진해졌네요.
-
663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8:13:38존경이랄까. 19판 시절에 저를 믿어준 이들을 위해서라도 노력을 해야하는건 당연한거니까요. 누가 맡긴것도 아니고 제가 직접 하겠다고 말한거니까요. 이곳이 좋다고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야죠.
개인적으로는 다른 스레주들처럼 막막 소름돋는 스토리라던가, 치밀한 전개, 다양한 이벤트 이런걸 못해주는게 여러모로 안타깝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도 그래도..! 2학기 시즌이 되면 다시 이벤트 막막 할테니까요! 호은 학교 12월달은 정말로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그..그때까지만이라도 기다려주신다면야..(시선회피) -
664 다혜주 (68231E+51) 2016. 5. 18. 오후 8:14:37갱신합니다.
... (슬금슬금 퇴장 -
665 린비주 (02679E+51) 2016. 5. 18. 오후 8:17:17무슨 소리십니까?! 하늘주의 이벤트는 언제나 놀랍고 재미있고 가끔 눈물샘도 자극하고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치밀한 전개, 소름 끼치는 스토리는 우리 스레 배경상 조금 어려우니 상관없다고 하지만. 솔직히 하늘주 스토리와 전개는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 레스주들도 즐겁게 참여하는거죠.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는 진심으로 말하는데. 하늘주 진짜 이벤트 되게 다양하게 열고 계세요. 무리하고 있지 않나 할 정도로. 아무튼 하늘주는 잘하고 있으니 오만하게 굴어도 됩니다! (?
-
666 현우주 (74393E+53) 2016. 5. 18. 오후 8:18:16맞다, 산군 등장시키기로 했었는데…
-
667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8:18:55다혜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어디 가십니까?(올가미 투척) 들어오는건 자유이지만 나가는건 아니랍니다! 하하하하하!!
>>665 뭐, 그렇게 생각해준다면 상당히 감사합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역시 힘이 난다고 해야할까요? 그렇게 생각해주시는 모든분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오만한건 제 성격상 무리이므로..(절레절레 -
668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8:19:06현우주도 하이하이에요!
-
669 린비주 (02679E+51) 2016. 5. 18. 오후 8:20:30다혜주, 현우주 어서오세요!
-
670 배예온 (32062E+48) 2016. 5. 18. 오후 8:21:27예온주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집에 도착했음에도 아직 액괴인 상태인 것 같다(으어어어ㅇㅓ
-
671 린비주 (02679E+51) 2016. 5. 18. 오후 8:22:39예온주 어서오세요! 어, (컵에 담고 (냉장고
-
672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8:23:38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컵에 담고 냉장고라니. 그거 제가 서희주에게 썼던 방식....
-
673 배예온 (51143E+50) 2016. 5. 18. 오후 8:24:07예온주: 맙소사 냉장고라니. 혼자서 못 빠져나와여... 인간이 되면 꽉 차버려.... 냉장고 작아서 더 그래여. 살려주세여...ㅠㅠ
인간이 되긴 했군요. 흐늘흐늘거리는데 돌리고는 싶은 이 모순점이라니... -
674 린비주 (02679E+51) 2016. 5. 18. 오후 8:25:40>>672 (동공지진
>>673 걱정마세요! 비워둔 냉장고 입니다! -
675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8:32:50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너무 재밌어요.... 마치 뭔가 드라마 하나를 보는 듯한 느낌... 잠시 갱신합니다!
-
676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8:33:48지영주 하이하이에요! 그냥 말 그대로 휴가를 제대로 즐기시는군요. 뭐 쉴수 있으실때 푹 쉬는게 최고지요.
음 그리고 예온주와 돌리는거라. 오늘 컨디션이 조금 엉망이긴 하지만 돌리고 싶은 이가 있다면 역시 돌리는것도 좋겠죠. 하지만 저번에 돌린게 바로 저네요. 그보다 흐느적흐느적 모드면 쉬셔야죠! (동공지진 -
677 배예온 (45963E+51) 2016. 5. 18. 오후 8:39:05몸상태가... 며칠동안 계속 비슷할 것 같네요. 응원전+체육대회+과제라서... 지금 집에 아이스크림이 하나 있는데. 그걸 먹고싶은데 몸이 침대를 벗어나길 거부하네요. 아 정말 녹아버릴 것 같...
-
678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8:43:53>>677 아니..그게 무슨...! ;ㅁ; 왜 예온주 쉬질 못해요! 쉬라고요! 어서 쉬어요! 지금 쉬라고요!
-
679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8:44:28안녕하세요 하늘주~ 저녁으로 닭봉 조림을 데워먹으려 했으나 냉동실에 있던 걸 깜빡 잊고 해동시키지 않아서...... 저녁은 아홉시 반에나 먹겠군요.... (털썩
-
680 배예온 (45963E+51) 2016. 5. 18. 오후 8:45:21폰하는게 쉬는겁니다(당당(진짜로요...
것보다 하늘주도 컨디션 별로이신 것 같은데.... 하늘주도 좀 편하게 스레.. 하세요(?)(왠지 쉬세요가 더 어울릴 것 같다) -
681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8:45:28>>677 ㅠㅠㅠㅠㅠㅠㅠ 예온주 무리하지 마시고 푹 쉬셔요.....
-
682 태양주 (18919E+50) 2016. 5. 18. 오후 8:48:30그리고 기아는 멸망했다.
-
683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8:49:43>>67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영주..힘내요!(토닥토닥
>>680 편하게 스레라.. 뭐, 잡담하면서 쉬고 있는거긴 하지만요.
>>682 태양주 하이하이에요! -
684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8:50:45태양주도 어서와요!! 뭐, 전 기아 하는 거 볼 땐 그냥 해탈한 상태로 보는 걸요, 뭐.
-
685 배예온 (32062E+48) 2016. 5. 18. 오후 8:52:41지영주랑 태양주 두 분 다 안녕하세요. 저는.... 야구만 보면 응원하는 팀이 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신경을 끄니 놀랍도록 마음이 편해졌...
딱 한번 예외는 베이징 올림픽 때였나요...(아련 -
686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9:02:59야구라. 안 본지 꽤 된거로군요. 군대에 있을때만 좀 보고 말았지요. 물론 그때도 제 의지로 본건 아니지만 말이에요.
-
687 율주 (2578E+48) 2016. 5. 18. 오후 9:08:49(털썩)
-
688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9:09:51율주 하이하이에요! 죽지 마세요! 율주!!(바로 안는다(이불속에 던진다)
-
689 율주 (2578E+48) 2016. 5. 18. 오후 9:10:19(이불과 만나 증발되어따)
-
690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9:13:14오늘 모두들 왜 액체화가 되고 증발하고 그러는겁니까! 안돼요! 컨디션 안 좋은거 저만으로 충분하다고요! 모두들 힘내라고요! 받아라! 건강 에너지!
-
691 율주 (2578E+48) 2016. 5. 18. 오후 9:16:29부엑!(건강에너지 과충전)(털써ㅏ)
-
692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9:17:40털썩했어도 건강에너지를 많이 받고 쓰러진거면 건강해져서 쓰러진거니까 괜찮습니다.(끄덕끄덕)
-
693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9:23:53으어어어.... 아직도 닭봉이 딱딱해.... 밥 언제 먹어어어..........(눈물
-
694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9:24:31왜 지영주는 밥을 먹지 못하는거죠 ;ㅁ; 오늘 우리 스레 참가자들 일진이 그다지 좋지 않은 날인가요?!(눈물
-
695 배예온 (45963E+51) 2016. 5. 18. 오후 9:25:21다들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5월에 하도 건강한 사람들이 많아서 대비되어 보이는 건가....(아님(중간고사가 끝났으니 과제다! 라서임
-
696 율주 (2578E+48) 2016. 5. 18. 오후 9:27:06사실 저도 아직 밥을 못먹었슴다
(코쓱) -
697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9:29:44그래도 저는 그나마 오늘 컨디션이 안 좋은게 다행인듯 합니다. 내일이었으면...어휴...(절레절레
-
698 배예온 (45963E+51) 2016. 5. 18. 오후 9:30:39밥....(안먹음(귀찮음(침대가 나를 안 놓아줘서 그럼
-
699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9:32:44>>698 먹어요! 먹으라구요! 가서 밥 먹으란 말이에요!
-
700 배예온 (32062E+48) 2016. 5. 18. 오후 9:45:12아이스크림으로 대신하면...(안됨(이미 먹긴 늦었습니다.
-
701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9:46:33아이스크림은 밥이 아닙니다. 예온주.(엄근진) 만약에 예온주가 밥을 드시지 않는다면...!
.dice 1 5. = 1
1.내일 이벤트 할거에요!
2.분홍빛 독백 한편 쓸거에요!
3.아무것도 안할거에요!
4.땍끼할거에요!
5.저도 굶을거에요! -
702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9:47:07
-
703 배예온 (51143E+50) 2016. 5. 18. 오후 9:53:15이벤트를 위해 안먹겠습니다(진지)
.....는 농담이고요.. 사실 먹을게 아이스크림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빵 하나라도 저녁이라고 치고 먹죠 뭐.
다만 2번은 정말 안 먹었을 가능성이... -
704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후 9:53:35
-
705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9:53:46>>703 어째서 2번은 안 먹는겁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더 이상 쓸 소재도 없다구요! 아니..뭐, 있기는 한데 이건 나중을 위해서 아껴두는걸로...
-
706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9:54:15단비주 하이하이에요! 단비주도 왜 죽어가는거에요! 이리 와요! 제가 건강 에너지를 나눠드릴께요!(팔벌
-
707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9:55:31이제 좀 녹았....... 그냥 이대로 조리해서 먹을까.... 배고픈데....
-
708 배예온 (51143E+50) 2016. 5. 18. 오후 9:56:28단비주도 안녕하세요! 왠지 힘든 사람이 많군요. 저는 힘들다기보단 흐느적이지만요.
몽땅 망해라는 가사의 노래가 참 좋네요. -
709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후 9:57:11
-
710 율주 (2578E+48) 2016. 5. 18. 오후 9:58:52야호
라면을 저녁으로 해서 체력충전! -
711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9:59:44결국 단비주는 일하기 싫어..니트할거야! 가 되버린건가요?
>>707 녹았다면 그대로 조리해서 먹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조리하다보면 녹겠죠. 아마도..? -
712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후 10:02:39율주어서와요!
>>711 디아블로를 모르다니! 신성모독이다! 나는 그딴 귀여운 니트따위가 아니야! 한때는 드높은 천상의 대천사였다가 필멸자로 떨어진 그야말로 위대하신 분이라고! 가끔은 니트의 몸에 적응하지 못해서 세끼를 한끼에 몰아먹어 배탈이 난 적도 있지만 아무튼! (헛소리
단비: 술마셨니?
단비주: 아니 -
713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0:04:36율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디아블로는 압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니트라는 단어지요!(엄지척)
-
714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10:04:45>>711 안 그래도 지금 물 좀 붓고 냄비에 담은 다음에 아직 얼어붙은 부분 젓가락으로 떼내고 있다고 합니다. 끄응
-
715 율주 (2578E+48) 2016. 5. 18. 오후 10:05:20안녕하세요!
요즘 수인에 치여서 덕덕하게 불태우는 중인데
털이 그리기가 끔찍...
연습해야게따 훌쩍 -
716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10:05:48그리고 어서와요 율주!
전 이제 저녁 먹으려 하고 있..... 이놈의 휴가가 제 일상 패턴을 망쳐놓고 있군요!! -
717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후 10:06:48지영주 그러다가 휴가끝나면 어떻게 하시려고...
그보다 율주는 수인까지 그리는건가요 역시 이 스레의 금손 -
718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10:09:02>>717 뭐 어떻게든 되겠죠!! (무책임
농담이고 내일은 한 번 어디라도 좀 나갔다 와봐야겠어요. 이대로 니트족으로 변이할 수는 없어! -
719 이름 없음 (37241E+55) 2016. 5. 18. 오후 10:09:34>>715 더욱 더 금손으로 발전하는거군요. 율주는...! 크으...! 제 손 강화기에 넣고 강화해야겠습니다! 11강이 되면 금손이 될 수 있을거야!
>>716 휴가도 좋지만 생활페턴이 안 깨지게 조심하세요. 정말로. -
720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10:12:13>>719 오랜만에 즐기는 휴가다보니 너무 신나있었던 것 같네요. 휴가도 거의 끝나가는 만큼 다시 정신 차리고 있어야죠.
-
721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0:15:45음냐. 저도 이번에 여행 갈때 제대로 푹 쉬고 재충전하고 와야겠습니다. 그래야 다음주에도 화이팅 하고 또 스레를 운영할 수 있겠죠!
-
722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10:19:21>>721 여행 다녀오시는군요! (뒷북)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길 바랄게요!!
-
723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0:20:43>>722 네. 2박 3일로 해서 갔다올 예정입니다. 고로 주말엔 제가 없습니다.
-
724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후 10:24:01여행을 시간여행이라고 읽은 나를 부끄러워해라..
-
725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0:24:31시간여행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인류 최초로 시간여행 하는 사람이 되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6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10:29:08>>724 (흠칫(Life is Strange 하다 온 인간
>>723 그럼 그 땐 제가 여기서 맘껏 깽판쳐도 된다는 거겠죠. 우후후....
지영: (오함마를 끌고 온다
잠깐, 지영아 그건 좀 아니잖아. 야... (퍽(쥬금 -
727 율주 (2578E+48) 2016. 5. 18. 오후 10:29:42엌 시간여행ㅋㅋㄱㅋㅋㅋㅋ
수인이면 복슬복슬한 양이 좋슴다(상상(흐뭇) -
728 주연주 (82082E+51) 2016. 5. 18. 오후 10:30:45안녕 여러분! 난 주연주야! 그리고 이게 여러분이 좀 신경써야 하는거지!
난 피곤함과 대화할수있어!
(난 잔업이야 바보야.)
JUYEONJU!!! -
729 주연주 (66443E+50) 2016. 5. 18. 오후 10:31:06안녕 여러분! 난 주연주야! 그리고 이게 여러분이 좀 신경써야 하는거지!
난 피곤함과 대화할수있어!
(난 잔업이야 바보야.)
JUYEONJU!!! -
730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10:31:34어서와요 주연주!! 많이 피곤하시겠네요...!! (토닥토닥
-
731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10:32:00>>728-729 ..... (말없이 토닥토닥
-
732 율주 (2578E+48) 2016. 5. 18. 오후 10:32:14주연주 어서오세요!!
-
733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0:33:01주연주 하이하이에요! 근데 잔업이라니...ㅠㅠㅠㅠㅠ 우리 스레 참가자 여러분들! 왜 이렇게 피곤한거에요 ㅠㅠㅠㅠㅠㅠ
>>726 틈틈히 관전할거랍니다. 하하하하! -
734 주연주 (66443E+50) 2016. 5. 18. 오후 10:35:07못온지 꽤 된것 같은데... 이렇게 환대해주시면...
이래서 내가 호은골을 못나가지 (코쓱 -
735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0:37:09>>734 못온지 꽤 된게 뭐가 중요한가요? 주연주는 바쁘기만 할 뿐이지. 호은 학교의 참가자인걸요! 이 스레가 딱히 일상 막막막 돌려라! 참가자들아! 이런것도 아니고.. 바쁘면 좀 안 보일수도 있는거죠. 안 그래요?
-
736 서희주 (98574E+52) 2016. 5. 18. 오후 10:38:34
-
737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0:39:55서희주 하이하이에요! 근데...오늘따라 왜 참가자들 오시는 분마다 다 죽어가나요! 에이이잇!! 이 사람들이!!
이 하늘주 가슴 그만 찢어요! 받아라!! 건강옥!! -
738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10:40:00서희주도 어서와요!! 왜 다들 피곤해 하는 거야아아아아아!!!!
... 물론 저도 다음주면 다시 워커홀릭이 되겠지만. -
739 배예온 (32062E+48) 2016. 5. 18. 오후 10:41:30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도 커피를 잘 못 마시네요. 커피우유 아니면 잘 못마시지만 카페인 든 커피우유계의 끝판왕이 있기에 걱정은 안 되네요.... 그냥 커피보다 카페인이 높은 건 어째서일까...
-
740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0:42:41사실은 저도 오늘은 컨디션이 영 좋지가 않단 말이죠. 나른하고 힘이 잘 안 들어가고..그래서 일상 돌릴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하하하...스레주인 제가 이런 모습을 보여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
741 율주 (2578E+48) 2016. 5. 18. 오후 10:43:02서희주 어서오세요!
-
742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후 10:43:09안녕, 내 이름은 단비주야.
그리고 이게바로 너희가 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지. 나는 하늘주의 영고력과 대화할 수 있어! 잘 봐.
안녕?
영고력: 꺼져 미칀노마
DANBIJUUUUU~~ -
743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후 10:44:40아니, 주연주가 먼저 이걸 써먹다니!!! (죽음
아무튼 오신분들 다 어서와요! -
744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0:45: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무슨 패러디입니까?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언더테일인가요? 제가 그건 전혀 아는게 없어서..
-
745 주연주 (66443E+50) 2016. 5. 18. 오후 10:46:51>>743 결과뿐입니다! 세상은 결과만이 남는다! 내가 작성한다는 과정은 사라지고 올라간다는 결과만을 남겼습니다!
이것이 킹 크림슨!
하지만 이제는 가야하는 운명이지... 내게 다가오지 말란말이다!!!! -
746 서희주 (98574E+52) 2016. 5. 18. 오후 10:49:04다들 안녕하세요(카페인에 찌듬
>>739 아 스누피...(끄덕끄덕
>>737 끄앆(건강사 -
747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0:49:59이렇게 주연주는 바로 가게 되는건가요. 8ㅁ8 힘내요. 주연주...!
-
748 단비주 (63839E+47) 2016. 5. 18. 오후 10:50:09>>744 저도 데드풀이 하는 걸 보고 따라한지라.. 원본은...
주연주.. 힘내셔.. -
749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10:52:24주연주 잘 가시고 힘내세요...
-
750 서희주 (98574E+52) 2016. 5. 18. 오후 10:53:18안녕히 가세요, 주연주!
-
751 배예온 (45963E+51) 2016. 5. 18. 오후 10:54:13주연주 힘내세요... 스누피.. 처음 마시고 밤에 몽유병 온 것 마냥 집을 유령처럼 배회했다는 증언이....(먼산(정작 본인은 카페인에 취해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느낌(그냥 할 일을 했을 뿐인데!(주위 사람들의 반응을 생각해보세요.
-
752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0:55:22스누피가 그렇게 대단한가요? 좋아. 저도 조만간에 한번 먹고 호은 학교의 이벤트를 진짜 작정하고 기획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하늘주의 모습을 본 이는 아무도 없었다. Bad ending No.4444 - -
753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10:57:56??????? 스누피가 뭐죠? 각성제 같은 건가? 그 만화영화 스누피밖에 모르는....
-
754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0:59:48>>753 그거 스누피 커피우유라고 하나요? 그런 음료가 있습니다. 그걸 마시면 밤에 잠이 안 올 정도로 카페인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양이.. 저는 먹어본적이 없지만, 이 스레에서도 몇몇 먹으신 후에 밤을 지새우신 이들이 있었죠. 아마.
-
755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11:00:46아항 그렇군.... 저는 커피 마시면 오히려 졸리던데.... 스누피는 다르려나...?
-
756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1:03:46>>755 글쎄요. 저도 먹어본적이 없으니 말이죠. 그건 그렇고 내일은 간만에 방송 보는 이가 생기겠군요. 지영주 왠지 대기 타실것 같은데.
-
757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1:04:20좋아. 이쯤에서 내일 방송을 진행할 3인은 무슨 약물을 먹고 진행하는지 보도록 하죠!
지원 .dice 1 13. = 6
유미 .dice 1 13. = 3
원태 .dice 1 13. = 8 -
758 배예온 (32062E+48) 2016. 5. 18. 오후 11:04:53스누피가 핫식스의 4배의 카페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엄청 놀랐어요. gs편의점에서 파는데요... 전 그냥 커피는 너무 써서 잘 못 마시니까 커피우유에 기대어서 작업하려다가 그걸 샀고.....(이하생략
-
759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1:05:32아니..잠깐만! 지원이 노발대발...노발대발 상태로 방송이 가능할리가 없잖아!! 고로 이것만 다른걸로... 방송은 진행해야하니까요.
.dice 1 13. = 4 -
760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11:05:53>>756 본방 사수하고 있겠습니다. 우후후...
그러고 보니 트리오 방송 지금까지 하나도 안 빼먹고 정주행으로라도 다 읽었던 것 같네요! 솔직히 너무 재밌어요, 트리오 방송!! -
761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1:05:59지원-냉정
유미-정밀
원태-눈물
......이 방송 정말 이대로 괜찮은것인가...(동공지진 -
762 율주 (2578E+48) 2016. 5. 18. 오후 11:09:07(내일 라디오를 생각하며 환호)(만세)
-
763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11:10:01딴 건 몰라도 원태 아저씨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
764 태민주 (26106E+45) 2016. 5. 18. 오후 11:10:44Gang Sin
-
765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1:12:31태민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
766 율주 (2578E+48) 2016. 5. 18. 오후 11:13:51태민주 어서오세요!
-
767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1:16:42아...그리고 20회 방송은 20회 기념으로 지금까지 나온 게스트 중에서 3명을 뽑아서 방송을 합니다. 뭐, 기왕이면 지금 뽑아보는 것도 좋겠죠.
.dice 1 5. = 2
.dice 1 4. = 1
.dice 1 3. = 3
1.효진
2.원구
3.은호
4.원태
5.하늘주
인오는 저번 본 이벤트에서 봤다시피 지금 호은골에 없는고로 리스트에 없습니다. -
768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1:17:09원구 효진 하늘주라고요?! 아니 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69 율주 (2578E+48) 2016. 5. 18. 오후 11:21:50하늘주 또 나오는검깤ㅋㅋㅋㅋㅋㅋㅋ
-
770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1:22:39다..다갓이 저렇게 내보냈으니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하늘주가 나오면 여러모로 깽판이 예상되는데..(동공지진) 그보다 원구와 효진이 살려둘것 같지가 않은데..
-
771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11:23:17어서와요 태민주!! 우와 밥 먹고 설거지 하니까 11시 반이야....;;
-
772 지영주 (64759E+46) 2016. 5. 18. 오후 11:24:15이런.. 뒷북...
-
773 태민주 (26106E+45) 2016. 5. 18. 오후 11:25:53다들 안녕하세요.
학교에서 레슬링 배우는데 실수로 낙법 안 해서 다리에 쥐났어요.. -
774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1:26:45네...? 요즘은 학교에서 레슬링도 배웁니까...?! 근데 다리에 쥐라니! 괜찮아요?!
-
775 태민주 (26106E+45) 2016. 5. 18. 오후 11:28:22>>774
네.레슬링 배워요.전에는 골프도 배우고요.
쥐는 괜찮아요. :3 -
776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1:30:17>>775 고..골프도?! 요새는 체육시간이 많이 바뀌었군요! .....호은 학교에 적응해볼까?(씨익
-
777 채은주 (69407E+53) 2016. 5. 18. 오후 11:31:11777을 차지하면서 갱신합니다 :D
-
778 태민주 (26106E+45) 2016. 5. 18. 오후 11:31:18>>776
그런데 타격기가 없어서 아쉽네요..만점 받을 자신은 있는데... -
779 태민주 (26106E+45) 2016. 5. 18. 오후 11:31:31어서오세요 채은주!
-
780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1:33:01채은주 하이하이에요! 777을 뺏어가다니!!(피눈물) 몰랐는데!! 정말 몰랐는데! 아무튼 2학기때는 체육실기평가도 확실하게 치는만큼... 재밌어질듯 하군요. 후후후..(끌려감
-
781 시원주 (02919E+48) 2016. 5. 18. 오후 11:50:01
-
782 하늘주 (37241E+55) 2016. 5. 18. 오후 11:51:28시원주 하이하이에요!
-
783 태민주 (26106E+45) 2016. 5. 18. 오후 11:51:30어서오세요 시원주
-
784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전 12:21:40좀 더 있고 싶긴 하지만..역시 오늘따라 컨디션이 그리 좋지 못한게 흠인듯 합니다. 평소보다 빠르지만 전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785 채은주 (06504E+52) 2016. 5. 19. 오전 1:53:21갱신해요... :0
-
786 엄성진 (96537E+57) 2016. 5. 19. 오전 3:10:34100보트라니
-
787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전 9:21:56아침 갱신!
-
788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전 10:21:21
-
789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전 10:53:21정말로 푹 자버린 하늘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좀 컨디션이 괜찮네요! 하하!
-
790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전 10:55:34모두들 안니영!! 몸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하늘주!!
-
791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전 10:58:42지영주 하이하이에요! 언제까지나 컨디션이 안 좋을 순 없는 법이니까요!
-
792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전 11:07:41몸이 안 좋으면 힘들어지니까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게 좋죠!
그리고 이번엔 제 시간에 맞춰서 냉동음식을 밖으로 꺼내놨다!! 이번엔 제대로 맘마타임을 즐길 수 있어!! -
793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전 11:08:54여담이지만, 이번 방송사연은 6개입니다만 하늘이가 이번주에 분명히 안 나온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늘이에게 꼭 해달라는 사연이 2개.
....이 2개는 다음주로 패스해도 문제는 없겠지요. 그럼 4개.
좋아! 오늘은 빨리 끝나겠구나! -
794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전 11:09:54
-
795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전 11:11:13내 이름이 무엇이냐! 내 이름을 말해보아라!
그보다 플2가 이제 수명이 다한 모양인지 위태위태 하군요
아, 안된다 플2야! 넌 아직 죽으면 안 돼! 네가 죽으면 완다와 거상이나 귀무자를 플레이 못 한다고! -
796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전 11:12:04오잇 하늘주 컨디션이 괜찮다니 다행입니다.
는 하늘이에게 바라는 사연만 2개 그래서 오늘은 4개... 다음주에도 하늘이가 없고..
음... 그럼 사연을 2개 더 보내드리리다 (사악 -
797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전 11:12:09단비주 하이하이에요! 플스2라. 오랜만에 듣는 기기로군요. 물론 저희집에는 플스1도 플스2도 플스3도 없지만 말이죠. 제가 가지고 있는 PS기기는 오로지 비타 하나 뿐!
-
798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전 11:13:17플1은 없고 플2에서 4...까지 있었는데 4는 얼마전 고장나서 눈물을 머금었고 비타는 아직 쨍쨍하군요
-
799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전 11:14:45>>798 ...당신을 진정한 게임덕후로 임명합니다. (PC게임만 하는 인간
-
800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전 11:16:10>>796 하하하하! 지금 사연을 보내도 방송이 되는건 다음주라구! 단비주! 날 괴롭힐 생각이라면 포기하시지!
-
801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전 11:19:09>>800 쳇 (침뱉기
>>799 음, 게임 기기만 많지 게임씨디는 (책장을 본다(말잇못 -
802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전 11:36:27그러고 보니 진짜 생각해보니 방송을 어떻게 구상해야할지 조금 고민이 되는군요.
지원-냉정
유미-정밀
원태-눈물
자. 이 3명으로 어떻게 방송을 해야하지? 이거 진지충 노잼삘인데... -
803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전 11:48:51그럴때를 대비해 하늘이를 복귀시키는 겁니다! 와아!
아니면 일찍한다는 전제하에 제가 참가할 수도 (안됨(복잡함
유미가 정밀하고 지원이가 태클을 거는쪽이면 괜찮은데 냉정이걸려서... 으아... -
804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전 11:56:10>>803 하늘이도 조금 쉴때는 쉬어야하지 않겠습니까. 허허허허.. 이번 사연은 진짜 방송 역대 최고로 진지한 분위기가 될듯 합니다.
-
805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12:02:39???: 유미랑 지원이 너희들 해고네!
이러지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광고라도 하나 넣어서 분위기 전환이라도 시켜야할 것 같네요ㅋㅋㅋ -
806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12:05:47이..이렇게 된 이상 다시 한번 돌려보도록 한다. 역시 저거는 난이도가 너무 높아!
지원 .dice 1 13. = 5
유미 .dice 1 13. = 13
원태 .dice 1 13. = 3 -
807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12:06:29고양이에 순정만화에 정밀이라고요? (동공지진) 이게 더 난이도가 높아보이는건 제 기분탓?!
-
808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12:11:45냉혈한이 있는 것 보다는 나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809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12:23:56확실히 냉혈인이 있는것보다는 쉽긴 하죠. 뭐..어떻게든 되겠죠!
-
810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12:34:43놀랍구나! 12시가 되니까 엄청나게 밀렸구나!
-
811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12:36:1512시가 되니까 밀렸다는건 역시 일과 관련된 무언가일까요? 우리 호은 학교 참가자 여러분들 너무 바빠보여서 하늘주 마음이 아파요. ;ㅁ;
-
812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12:46:50아뇨 일이아니라 스레가 아래로 엄청 밀렸다고 하는건데 (쭈글
사실 일도 어느정도 있기는 하지만 나는 나쁜 남자니까 그딴 건 하지 않아 (그리고 해고크리
.... -
813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12:53:58하늘주 잠시 설거지를 하고 왔습니다. 밥을 먹어야하는데 그릇 상태가...(흐릿) 고로 지금부터 또 식사준비를 해야겠습니다...는 먹을 반찬이 없다! 안되겠군! 슈퍼 가서 뭐라도 사와야겠어!
-
814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12:56:52나비효과가 엄청나군요
슈퍼 가서 뭐라도 사와야겠어!... 는 슈퍼가 문을 닫았다! 그렇다면 시내에 나가는 수 밖에!... 는 시내가 격리되었어! 하는 수 없이 타 도시에 나가는 수 밖에! ...는 전쟁이 발발했다! 결국에는 밥을 먹기위해 외국으로 나가야하는건가! ...는 외계 침공이다!
이게 무신소린고... -
815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12:57:58>>814 밥 한끼 먹기 왜 이렇게 힘들게 상황이 돌아가는거죠?!(동공지진)
-
816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1:02:54
-
817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1:03:40폭발에 휘말리기 전에 하늘주는 빨랑 밖으로 나가서 먹을거 사온 후에 돌아와야겠습니다! 이후는 밥 다먹고 방송때 뵙겠습니다!
-
818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1:05:46다녀와요 하늘주
-
819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1:49:58식사 다 하고서 하늘주가 갱신합니다. 그리고 바로 스탠바이 준비해야겠네요.
-
820 방송부 방송-인트로 ◆yvn/.HIFck (29347E+60) 2016. 5. 19. 오후 2:08:14BGM:https://youtu.be/H1zc4W75XKs
유미:어머어머. 오늘도 이렇게 19번째 방송이 찾아왔어요~ 모두들 호은호은~~~☆
지원:모두들 안녕이다냥! 호은 호은이다냥!!
유미:이번 방송은 특별히 시원이 오빠와 서희가 준비하고 있는 기획에 참가해서 우리도 약물을 먹어보았답니다!!
지원:그래서 이렇게 변해버렸다냥! ...아..이거 조금 부끄럽다냥.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꾸 냥냥거린다냥.
유미:귀여운걸요. 후후훗.
지원:귀엽지않다냥! 나는 고양이가 아니란말이다냥! 그건 그렇고 저번주에도 말했지만 이번엔 하늘이 형 안나온다냥! 이번주는 휴식이다냥!
유미:가끔은 휴식도 필요하다고 유미는, 유미는 생각해요. 아아.. 하늘이 오빠. 오늘은 푹 쉬셨으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아. 그러니까 이런 악독하고 위험한 사연은 오늘은 못 읽어드리니까 간단하게 설명만 할게요!
[안녕, 여러분. 괴도 스트레인저예요☆
흐응, 슬슬 내 정체가 궁금한 모양이네요. 좋아요. 내 정체를 맞춘다면 일선에서 물러나겠어요. 하지만 내 정체를 맞추지 못하는 이상은 난 계속 흥흥이 오빠를 고통줄 거예요☆ 자아, 오늘도 리퀘스트입니다. 다음의 시를 흥흥이 오빠가 분위기 한껏 잡고 멋들어지게 읊어주세요. 그렇지 않는다면, 음... 지지난번과 같은 조건이에요☆
-괴도 스트레인저
--
<별첨쪽지>
[어둠에 다크에서 죽음의 데스를 느끼며
웨스트에서 불어오는 서쪽의 바람, 윈드를 맞았다.
그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그는 인생의 라이프를 끝내기 위해 디엔드
모든것을 옭아매는 폭풍같은 스톰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국 자신 스스로를 죽음에 데스로 몰아갔다.
후에 전설의 레전드로써 기억될 메모리, 기적의 미라클
길이길이 가슴속의 하트에 기억될 리멤버.]
[봄 춘(春) 기다릴 대(待) 올 래(來) 자를 써서 이를 춘대래라 한다.
반드시 춘대래가 읽을것.]
유미:모두들! 분명히 이번주는 하늘이 오빠 안 나온다고 했는데 이렇게 하늘이 오빠를 겨냥해서 못 된 사연 보내면 땍인거에요! 하늘이 오빠는 오늘 쉬는 날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나는 언제쯤 나오면 되는거지? 의미없는 대화로 계속해서 시간이 약 2분 30초가 소비된것 같다만.
지원:아. 맞아. 깜빡하고 있었다냥! 하늘이 형이 없는 대신에 게스트를 불러왔다냥! 소개할게냥! 이번에 3번째로 등장하는 원태 아저씨다냥!
유미:덧붙여서 원태 아저씨도 그렇게 유미가 말렸는데 약물을 먹어버렸어요. 우우우...
원태:당연한거다. 모두가 약물을 먹는데 나만 안 먹으면 기획에 참가하지 않는것이 되고 이는 곧 규칙위반이 된다. 그러니까 김지원. 오른쪽 눈의 약 0.03 mm 의 동공지진을 지금 멈출것을 추천하고 미세하게 보이는 몸의 부들거림을 멈춰라.
지원:그런거 체크하면 안된단 말이에냥!! 완전 로봇이잖아요냥!
유미:아무튼 이번 음악은 오랜만에 음악신청이 들어와서 이렇게 깔아봤어요! 신청이요? 지금부터 유미가 아름답게 읽어드릴게요!
[Steve Jablonsky의 It`s Our Fight 틀어주라. 다 때려부수는 기분 나게.
- C6H8O7]
유미:우음.. 유미는 이런 음악 여성스럽고 귀엽지 못해서 많이 안 좋아하지만 신청음악이니까요! 유미 착한 MC! 하하하!
원태:착하다는 개념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개념이다. 이는 곧 분석을 하자면 너의 마음이....
지원:그러니까 그런거 그만해도 된단말입니다냥!
유미:아무튼...! 오늘도 예쁘고 발랄하고 귀엽게 깜찍하게!! 방송 사연 시작하겠습니다! -
821 1번째 사연 ◆yvn/.HIFck (29347E+60) 2016. 5. 19. 오후 2:30:07유미:그럼 유미가 유미유미하게 읽어볼게요! 1번째 사연 갑니다! 호은 호은~~☆
[키 180이나 되는 쭉빵한 미인이 있으면 어떻게 할거냐? 그게 너희들 누나라면?
참고로 동생 괴롭히기 좋아하고 사납고 드세고 힘은 남자보다 더 쎄고 격투기하고 그걸 동생한테 실험하고 동생을 진심을 다해서 패는 누나다. 살려줘...]
지원:이거 단순한 남매싸움아니냥?
유미:음. 사연만 보면 확실히 그런것 같아요. 하지만 유미는 폭력적인건 안 좋아해요. 이런 언니는 위험해요! 그다지 좋지가 않아요! 이런 언니는 반성하고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원태:애정을 표현하는거라면 이건 전혀 효율적이지 못한 행동이다. 자고로 사람이라는건 감정이라는게 존재하지. 덧붙여서 이 사연의 필체로 추정. 0.0003mm 정도의 삐뚤거림이 포착. 이는 곧 두려움을 상징하는것이라고 추정. 사연을 보낸 이는 미세한 공포를 가지고 있음으로 판단.
유미:이런 아저씨 너무 무서워요!! 지원 오빠! 어떻게 좀 해주세요!
지원:야, 약물의 힘이니까 어쩔수 없다냥! 애초에 나도 이 모양인데 뭘 어떻게 해달라는거냥! 못한다냥!
원태:둘의 눈동자의 진동속도로 추정. 약 2.0 정도의 동공지진을 포착. 나에게 두려움을 가지는건가?
유미:우우우..아저씨 너무 딱딱해요!!
지원:여러분! 약물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냥!
원태:아무튼 나라면 당당하게 그만두라고 할거다. 자고로 역사적으로 봤을때 언제나 불합리를 합리적으로 바꾸기 위해서 필요한건 정당한 요구와 행동이었다. 이는 즉, 가만히 있어서는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
지원:음. 그래도 조금 무서울 것은걸요냥. 동생 괴롭히기 좋아하고 사납도 드세고 남자보다 더 쎄고 동생을 진심으로 패는 누나라니. 대체 뭐하는 인간이냥? 그거?
유미:으으. 오빠에게 그런 괴롭힘 당한다고 생각하면 되게 무서울 것 같아서 싫어요. 유미도. 유미는 부드러운거 좋아요. 백마 탄 왕자님 같은 오빠가 좋단 말이에요!
원태:백마 탄 왕자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그건 어디까지나 과학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상상의 상징에 불과하지. 자고로 소녀는...
유미:소녀의 꿈을 박살내지 마요! 아저씨!! 으아아아앙!!
지원:아무튼 저런 누나가 없다는게 정말로 다행이다냥. 난 저런 누나가 있으면 아마 진지하게 가출을 생각했을거다냥.
원태:사연자여. 혼자서 해결하기 힘들면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유미:예를 들면 원태 아저씨에게라던가 말이죠?
원태:거절한다. 하늘이도 아닌데 내가 왜 그걸 지켜줘야 하는거지? 합리적인 이유가 떠오르지 않으며, 가족이 아닌 이상 지켜줄 이유가 나에게는 없다.
지원:합리적인 이유가 아니더라도 힘들면 도와주는게 어른으로서 당연한거 아닌걸까냥?!
원태:애초에 누군지도 모르는 이인만큼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수가 없다. 무엇보다 피 한방울 안 섞인 내가 끼여봤쟈 경찰에게 잡혀가는 결말이 뜨게 되겠지.
지원:내가 아는 원태 아저씨는 이렇게 딱딱한 기계 같은 사람이 아니에요냥!!
유미:약물 괜히 먹은걸까요? 유미 벌써부터 불안해요! 우우우!!
원태:하지만 사연자여. 정 무서우면 내가 좋은걸 알려주지. 자고로 인간에게는 약점이 여러군대가 있다. 일반 가장 큰 약점은 명치라고 하여 이곳을 내려치면 순간적인 통증이 온 몸에 퍼지게 되면서, 호흡이....
지원:아..안돼요냥! 그 이상 가르쳐주면 우리 방송 폭력혐의로 꺼져요냥!
원태:괜찮다. 이 방송의 수위가 얼마나 되는진 모르겠지만 노골적인 성적 표현이 아니면 문제가 되는건 없을것이다. 애시당초 방송위원회의 수위표를 확인해보면...
유미:그런거 꿈도 희망도 없잖아요! 안돼요!! 정말로 안돼요!
원태:둘의 강력한 거부반응을 확인. 조용히 있도록 하겠다.
유미:....으으으....
지원:이번 방송 정말로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냥. 아무튼 사연자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정 힘들면 당당하게 하지 말라고 요구하는것도 좋을것 같다냥. 그래도 힘들면 윗사람에게 부탁해서 도움을 요청하는것도 좋다냥. 마음은 원래 통하는거다냥!
유미:그런데 정말 누구일까요? 이런 위험한 언니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지원:내가 알리가없다냥. 애초에 사연에 이름 적힌것도 아니니까 난 모른다냥.
원태:필체를 확인중. 약 1시간 뒤에 결과가 뜰 것으로 예상중.
지원:필체 확인하지 마세요냥!! 이 방송 익명제라서 그런거 하면 사연 안 들어온단말이에요냥!!
유미:으으으.. 더 위험해지기 전에 빨리빨리 다음 사연 넘어갈게요! 아무튼 사연자 분 힘내요! 유미가 응원할게요! 화이팅!! -
822 2번째 사연 ◆yvn/.HIFck (29347E+60) 2016. 5. 19. 오후 2:50:55지원:그렇다면 다음 사연은 내가 읽도록할게냥! ...잘 읽어볼게냥!! 호은 호은 이다냥!!
[이번에는 하늘이의 시험성적을 루팡해가겠다냥. 다음학기 중간/기말고사를 기대해라냥
이번에도 별반 다를 건 없는 것 같지만 말이야냥. 그리고냥....
서희의 어른스러움도 루팡해가주마냥! -괴도 루팡4세-]
유미:지원이 오빠 읽으면서 냥냥거리는거 너무 귀여워요! 우와아앙!!
지원:.....부, 부끄럽다냥. 어째서 이렇게 되버린거냥. 다른 약물이었으면 좋겠다냥.
원태:필체를 확인중. 약 1시간 뒤에 결과가 뜰 것으로 예상중.
유미:아저씨는 왜 또 필체를 확인하는거에요?! 안돼요! 하지 마세요!
원태:하늘이를 건드리는 자는 아버지로서 가만히 있을수 없다. 필체를 확인중. 필체를 확인중. 비슷한 페턴 구조 분석중.
지원:이러니까 진짜 로봇같다냥!!
유미:그런데, 정말로 괴도 루팡 4세는 누구인걸까요? 이번엔 서희도 건드리네요. 우우우우! 그 어린애 괴롭히는건 유미는 싫어. 싫어.
지원:하늘이 형이 아니라 서희에게도 뭔가 원한이 있는걸까냥? 사실 하늘이 형이야 전부터 괴도에게 괴롭힘을 당했으니까 그렇다고 쳐도 서희는 왜인지 모르겠다냥.
원태:속도 증폭. 속도 증폭.
지원:아와아아아아!! 원태 아저씨의 눈빛이 진지해졌다냥!!
유미:지원이 오빠가 이상한 말을 해서 그런거잖아요!
원태:괴도들의 필체를 분석중. 약 15가지의 특징 확인. 지난 방송에 나왔을때 봤던 사연중 비슷한 페턴이 있었던것으로 추정. 분석중. 분석중.
유미:원태 아저씨를 게스트로 부르는게 아니었나봐요. 유미는 정말 죄 많은 여자에요!
지원:사실 원태 아저씨도 원태 아저씨지만 이 방송 집에서 듣고 있을 하늘이 형의 반응이 어떨지가 제일 궁금하다냥.
유미:아마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지 않을까요?
지원:하늘이 형이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는다냥.
원태:이참에 지금까지 나온 괴도 시리즈의 필체를 전부 분석하는것도 좋을듯 하군. 사연종이를 요구한다.
유미:도망치세요! 괴도 루팡 4세! 영상으로 안 보이겠지만 원태 아저씨 정말로 진지한 눈빛이에요! 잡히면 죽을지도 몰라요!
지원:어서 빨리 호은골에서 도망쳐라냥! 원태 아저씨 화나면 되게 무섭다냥!
유미:어쩌면 이걸 계기로 괴도시리즈가 사라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솔직히 한 사람만 겨냥하고 이렇게 공격하는 사연 너무 하늘이 오빠에겐 가혹할 것 같아요.
지원:하기사 이해는 한다냥. 지금까지 매주 최소 한번은 하늘이 형이 곤란한 사연이 나온것도 사실이다냥. 사실 이렇게까지 괴롭힘당하는게 징할 정도다냥.
원태:효율적 방안을 탐색. 탐색. 이 방송을 없애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추정중.
유미:아무리 그래도 방송은 못 없애요!
지원:어찌 되었건 서희냥. 괴도 루팡 4세가 너도 노리는것 같으니까 조심해라냥! 대체 뭐 때문에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아디냥!
원태:괴도 루팡 4세건 괴도 오덜트건 괴도 뭐시기건 상관없다. 너희들의 글씨체를 분석하여 찾아내겠다. 찾은 다음에 가장 효율적인 고문법을 검색하여 내가 할 수 있는한 최대한 잔인하게 괴롭혀주겠다. 너희들의 두 눈이 30.0의 동공지진을 일으키도록 만들어주겠다.
지원:여러분! 약물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냥!!
유미:원태 아저씨는 약물을 안 먹어도 저러지 않았을까라고 유미는, 유미는 생각해요. 우움...
지원:더욱 더 무섭게 변한건 사실이지만 말이다냥.
원태:괴도여. 기억해라. 나 김원태의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절대로 우리 하늘이의 전방 100m 이내에도 들어오지 못하게 해줄테니까. 0.00000001mm의 오차도 용납할 수 없다. 올테면 와봐라.
지원:........
유미:........
지원:다음 사연으로 넘어가는게 좋을것같다냥.
유미:역시 약물은 무서운거네요. -
824 3번째 사연 ◆yvn/.HIFck (29347E+60) 2016. 5. 19. 오후 3:04:30원태:11회 방송만에 읽는 사연이로군. 목소리 크기를 적당하게 조절. 고개를 45도 정도로 위로. 시선은 종이에 고정. 글자 확인. 의미 확인. 의미 파악 완료. 난해한 사연으로 추정. 호은 호은~~☆
['호은 학교'로 오글거리는 사행시 들어보고 싶다! 해줘!]
원태:거절한다. 할 이유가 없다.
지원:그러면 방송이 안된단 말이에요냥!!
유미:그래요! 방송은 중요한거에요! 무조건 해야해요!
원태:하지만 오글거리는 것의 개념을 알 수가 없기에 할 수가 없다. 자고로 오글거림은 주관적인 개념으로서 객관적인 데이터를 파악할 수가 없다고 판단. 사연자가 바라는 오글거림이 뭔지를 알 수가 없기에, 나는 여기서 입을 다물겠다.
유미:우움..그러면 지원이 오빠가 하는게 어때요? (눈 초롱초롱
지원:에에에?! 내가 하는거냥?!
유미:여기서는 하늘이 오빠처럼 멋지게 든든하게 내가 할게같은걸 보여주란 말이에요!
지원:....오글거리는 4행시라고 해도...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냥. 일단 운 띄워봐라냥.
유미:넹!! 호!
지원:호은 학교는냥.
유미:은!
지원:은혜를 받은 축복받은 땅에 세워진 학교다냥!
유미:학!
지원:학교 안에 있는 수많은 형, 누나, 친구, 동생들아냥!
유미:교!
지원:교실에서 즐겁게 지내면서 우리 모두 화이팅이다냥!
원태:재미가 없군. 이걸 듣는자는 전부 알레스카에 휘말린 기분을 느낄것으로 추정 추정. 지금 즉시 그 4행시를 없앨것을 추천. 추천.
지원:그럼 아저씨가 해봐요냥!!
원태:다시 말하지만 오글거림의 개념 파악이 힘들기에 사연자가 바라는 오글거림을 이행하기가 힘들다. 이런 어중간한 조건을 채우는건 불가능. 불가능. 에러. 에러.
유미:우음..원태 아저씨는 절대로 안할 생각인가봐요. 그럼 유미가 발랄하게 깜찍하게 해볼게요! 운 띄어주세요! 오빠!
지원:알았다냥! 호냥!
유미:호은 학교의 모두들!!
지원:은냥!
유미:은혜로운 이 땅에서 만나서 정말로 유미는 기쁘고 즐거워요!
지원:학냥!
유미:학교에서도 호은골에서도 어디에서도..!!
지원:교냥!
유미:교우관계 평생 유지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요! 다들 너무 좋아해요!!
원태:지원이보다는 조금 낫다고 판단하는바다.
유미:와아아아!! 원태 아저씨에게 칭찬 받았어요!
지원:....왜 저보다 평가가 높은건지 이해가 안간단 말이에요냥! 뭐에요냥!
원태:다시 말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다. 주관적으로 보면 지원이의 것도 좋아하는 이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 덧붙여서 나는 할 마음이 없다. 오글거림을 만족시킬 수가 없다. 4행시를 해본적도 없다. 이상이다.
지원:...결국 안하시는건가요냥
유미:으음.. 아무튼 이렇게 4행시가 2개 만들어졌어요! 오글거리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유미..최선을 다 했어요!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모두들 좋아해요! -
825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3:09:57..... 식곤증의 피해자가 여기있습니다.
-
826 4번째 사연 ◆yvn/.HIFck (29347E+60) 2016. 5. 19. 오후 3:22:09유미:그럼 어느새 마지막 사연이네요! 유미가 다시 한번 발랄하게 읽어볼게요! 호잇! 호은 호은~~☆
[<흥헤롱 감별법> (흥헤롱하늘의 법칙의 개정판)
제 1 감별법
1. 위험한 행동을 예고.
2. 상대방의 반응을 확인.
3. 말리면서 츤츤거리면 흥헤롱.
제 2 감별법
1. 상대방이 고맙다는 말을 해도 어색하지 않을 행동을 했을 때 감사 인사.
2. 상대방의 반응을 확인.
3. 어쨌거나 츤츤거리면 흥헤롱.
어때요, 참 쉽죠?
-
하늘이 오빠의 뒤를 이어 새로운 흥헤롱계의 샛별이 나타나서 개정해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영고보존의 법칙이라, 그럴싸한데요.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는 턱없이 적으니 정보통 유미언니의 도움이 절실할 것 같아요. 부탁해도 될까요?
-Dr. JSMR]
원태:또 하늘이와 관련된 사연인건가? 지금까지의 사연 중에서 하늘이가 나온 수를 분석. 확률적으로 계산. 이 방송은 하늘이를 위한 방송인것이냐고 묻고 싶군.
지원:저도 묘하게 궁금하더라고요냥. 왜 이렇게 하늘이 형에 대한 사연이 자주 들어오는건지 모르겠어요냥.
유미:그것보다 이 닥터 JSMR은 무슨 이론을 이렇게 만드는걸까요? 유미는 어려워서 모르겠어요. 아무튼 저렇게 하면 흥헤롱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는거죠? 나중에 꼭 실험해봐야겠어요!
지원:흥헤롱계의 샛별이라냥. 누굴 말하는걸까냥? 아니. 사실 누군지는 알것같다냥. 아무래도 겨울이 같다냥.
유미: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겨울 오빠. 최근 들어서 묘하게 하늘이 오빠처럼 팅기는게 많잖아요. 아무래도. 그 모습 너무 귀여워서 미칠것 같아요~~ 우후후~~
지원:겨울이도 고생이 많다냥. 분명히 모르고 있는 곳에서 막막 놀림받고 있을것 같다냥.
유미:그보다 데이터를 달라고 해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요. 너무 많아서 데이터로 정리하기도 힘들다구요. 그거.
지원:확실히 그렇다냥. 너무 데이터가 많아서 어떻게 정리할수도 없다냥. 그냥 뭐만 했다 하면 무조건 망하는게 하늘이 형이다냥.
원태:그건 부정. 부정. 하늘이는 미술대회에 나가서 은상을 탄 경력이 있고 그 이외에도 좋은 경력을 쌓은게 많다. 단순히 안되는게 좀 있다고 영고로 모는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자고로 규칙을 내기 위해서는 90% 이상의 일정한 페턴상이 있어야하느데 하늘이는 그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 약 89%의 확률이니까 이는 규칙으로 낼수 없다.
지원:89%나 90%나 그게 그거 아닐까라고 생각해요냥.
유미:1%의 차이라는게..그렇게 큰건가요? 유미는 그런 깐깐하게 싫단 말이에요!
현태:1%의 차이는 큰 법이다. 1% 하나 때문에 돈이 몇억이 날아가는 세계도 존재하고 1% 때문에 사업이 실패하는 경우도 존재. 그 이외에도 너희들이 알법한 걸로 들자면 1%가 부족해서 10강의 장비가 폭발하는 경우도 존재하지. 이해가 되는가?
지원:10..10강의 장비가 날아가는건 끔찍해냥!!
유미:...우우우...유미 울것 같아용... 얼마전에 모바일 게임했는데 10연 뽑기 했는데 SR이 안 나왔어요. 으아아아앙!!
지원:그건 확실히 불쌍하다냥.
원태;즉, 중요한건 그것을 하나의 법칙으로 만드는건 불가능하다. 포기해라. 객관적으로 동의할 수 없다.
지원:아저씨 같은 경우는 그냥 단순히 하늘이 형을 지키려고 하는것 같은데요냥.
원태:긍정. 긍정. 내 가족을 지키는건 당연한거다.
유미;로봇에게도 정은 있다라는걸까요?
원태:부정. 부정. 나는 로봇이 아니야. 약물을 먹고 이렇게 바뀐겄 뿐. 이는 즉 내 근본이 아니니까 난 로봇이 아니다. 이상.
유미:...아저씨가 로봇인건 둘째치더라도 유미는 다음엔 또 무슨 법칙이 나올지 궁금하다고 생각해요.
지원:뭐, 솔직히 무슨 법칙이 되건, 하늘이 형이 타겟이 될거라고 생각한다냥. 막막 하늘이 고통의 법칙 같은거 나오는거 아닐까냥?
유미:에이. 설마요. 진짜 그런걸 낼까요? 유미는 그런 끔찍한거 듣기 싫단 말이에요. 우우우웅~~
지원:나에게 애교부려도 소용없다냥.
원태:고통을 주기 위한 법칙은 잔혹하다. 그걸 만들게 둘수는 없다. 이 글씨체의 페턴을 분석하여 누군지 알아낸 후에 찾아가서 중지를 시켜야겠다고 판단.
유미:그러니까 글씨체 분석하면 안돼요! 익명제란 말이에요!
지원:이미 익명이 살짝 깨진것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되는건 나뿐일걸까냥.
유미:아무튼 데이터가 너무 많아서 주는건 힘들어요! 사연자 박사님! 음..차원의 벽을 뚫고 천천히 1판부터 보는건 어떨까요?
지원:.....나도 차원의 벽을 살짝 뚫자면 지금이 100판이니까 1판부터 보는건 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냥.
유미:괜찮아요! 유미가 하는건 아니잖아요?(초롱초롱
지원:너도 은근히 악마다냥.
원태:어찌되었건 그런 연구는 중지할것을 요구하겠다. 요구하겠다. -
827 방송부 방송 -마무리 ◆yvn/.HIFck (29347E+60) 2016. 5. 19. 오후 3:31:46BGM:https://youtu.be/m-CKVr6Z1Tw
유미:짧긴 하지만 이번 방송은 여기서 끝이에요! 하늘이 오빠가 쉰다고 했는데 하늘이 오빠를 겨냥하는 사연이나 보내고...! 다음부터 이러면 땍이에요!
지원:다..다행이다냥. 생각보다 길게 안 갔다냥. 이제 난 약물이 사라질때까지 조용히 집에 처박혀있을거다냥!
유미:유미는...유미는...꽃밭에 가서 샤라랄라 할거에요! 역시 소녀에게는 꽃밭이 좋잖아요?
원태:꼭 그렇다고 판단할수는 없다고 판단. 소녀에게 가장 좋은게 꽃밭이라는 것에 대한 근거가 없기에 그 명재는 참일수도 있고 거짓일수도 있다고 판단.
유미:...소녀의 로망을 그렇게 깨뜨리지 마세요!! 울거에요! 울거란 말이에요! 으아아아아앙!
지원:울지마라냥. 유미냥. 이러니저러니 해도 다음 방송은 20회다냥! 20회 게스트 있냥?
유미:아. 물론 있어요! 20회 게스트는..후후후..지금까지 나온 게스트 중에서 3명을 뽑아서 진행시킬거랍니다!
지원:우린 안 나오는거냥?
유미:네! 안 나와요!
지원:...내 고백에 대한 답은 어떻게 할거냥?! 20회때 한다고 했지 않았냥!
유미:으으음..그건 그때의 즐거움으로 할게요! 후후후후!
지원:이건 비겁하다냥!! 이런게 어딨냥!!
원태:이해 불가. 그냥 지금 하면 될거라고 판단. 무엇보다도 그걸로 답답해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 왜냐하면...
유미:거기까지에요! 소녀의 로망을 깨면 화낼거에요! 아저씨!
원태:이해 가능. 시간을 들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추정.
지원:...왜 나만 빼고 이야기가 흘러가는 분위기냥? 대체 뭐냥?!
유미:왜인진 다음 방송때 확인해주세요! 아무튼..오늘 방송은 여기까지에요! 들어주셔서 고마워요! 호은 호은~~☆
지원:좀 짧긴 했지만 그래도 방송은 끝났다냥! 냥냥 거리는거 이제 안해도 된다냥! 호은 호은이다냥!!
원태:긴 말은 비효율적이라고 판단. 호은 호은...☆
..................
.........................
하늘:.....뭐하는거야. 다들.
하늘:그것보다.. 아버지.......제발 방송 게스트 그만 나가라고요!!!(털썩) -
828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3:34:57이렇게 오늘자 방송도 끝났군요. 왠지 제가 생방으로 청취하면 방송이 일찍 끝나는 것 같지만 상관없어!
-
829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3:35:09그리고 수고하셨어요, 하늘주!!
-
830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3:36:02사연이 적게 들어오는건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제가 사연을 쓸 수도 없는거니까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지영주!
-
831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3:40:31근데 진짜 하늘이는 방송에 안 나오더라도 결국 고통받는 건 매한가지인 것 같군요. 영고여, 영원하라....
-
832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3:43:08사연이 아무래도 그쪽으로 치중되어있으니까요. 설마 하늘이 이번주에 안 나온다고 했는데 하늘이 겨냥한 사연이 들어올줄은 몰랐습니다.(절레절레
-
833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3:48:50그나저나 다음주엔 게스트 3인방이 나오니 하늘이는 두 주 연속으로 쉬는게 되는 군요! 이렇게 된 이상 하늘주를 놀려줄테다!!
-
834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3:49:59사실 게스트 3인방은 이미 어제 다이스로 정했다고 합니다. 효진, 원구, 하늘주. 3인방. 이 방송 과연 괜찮을것인가...!
-
835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4:06:43그러고보니 이 세명 모두 호은학교에서 고통받는 삼인방이로군요! (하늘주는 왜?!
-
836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4:14:14하늘주도 어떤 의미로는 고통받는다고 합니다. 매번매번 죽창 맞고 폭발에 휘말리고... 으어어어엉!!
-
837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4:23:50후후...그래도 전 그나마 덜 괴롭히잖아요! (자랑이다
-
838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4:26:21제 시점에선 오십보 백보라고 합니다.(절레절레) 뭐, 사실 이런식으로 모두와 벽 없이 즐겁게 노는게 제가 원하는 방향이기도 하지만 말이죠. 제가 스레주라고는 해도 그냥 이 스레 관리하는 이일 뿐이지. 특별히 저 위의 사람은 아니기도 하고 말이죠. 그냥 조금 더 권한이 있는 이일 뿐이죠.
-
839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4:41:14스레주라는 사람이 이런 분이니까 이 스레도 100판이라는 경이로운 숫자까지 올 수 있었던 거구요. (끄덕
-
840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4:45:16어허..그건 비행기 태우기입니다.(절레절레) 스레주로서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사람이니까요. 전. 가끔 다른 스레 관전하면서 그 분들의 지휘능력을 볼때마다 느끼는게 많답니다. 뭐, 그래도 저는 지금 이 분위기를 좋아하니까요.
뭐, 가끔은 지금도 제가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분이 있지 않을까...라고 고민하는 경우도 있긴 하고요. 스레주로서 모두를 챙겨야하는건 당연한건데, 아무래도 제 능려깅 부족하고 사람이 많다보니 그러기도 살짝 힘든게 사실인지라.. 물론 나름 노력은 합니다만..
그리고 100판은 저라기보다는 여러분들이 이 호은 학교 스레를 애정하고 계속 와주시니까 가능한거겠죠. 상황극을 돌릴 분들은 돌리고, 잡담을 나눌 분들은 나누면서 찾아오시니까 가능한 기록이었습니다.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이대로 남은 기한도 아무런 탈 없이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
841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4:54:30그런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 것만으로도 하늘주는 제대로 된 스레주라는 걸 충분히 증명하고 있어요. 저도 호은학교가 끝날 때까지 여기에 계속 있어서 엔딩을 볼 수 있으면 좋겠군요.
-
842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4:55:25그런 말 한마디가 정말로 크게 힘이 된다고 합니다. 고아뭐요! 정말로.
-
843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5:00:03후후... 사실을 말한 것 뿐인데 고마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시리어스한 분위기 싫어!! 폭발하겠다!!!!!
-
844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5:09:08시리어스한 분위기 아닌데! 그냥 조금 진지한 분위기인데!! 허허허허!! 하늘주는 의외로 진지남입니다.(끄덕끄덕)
-
845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5:13:31뭐, 이런건 됬고... 조금 더 쉬었다가 일상이나 돌려봐야겠습니다. 오늘은 누구랑 돌리게 될지 알 수 없지만요.
-
846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5:13:34>>844 진지가 시리어스잖아요!! (방방
근데 롤코타가 창모드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단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쿨럭 -
847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5:18:33>>846 .....지금까지 모르고 계셨던건가요?!(동공지진) 그리고 방방 뛰다니..! 훗..귀엽지 않습니까. 지영주. 그런거 보면 쓰다듬고 싶어진다고요.(쓰담 시도
-
848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5:26:19헛, 쓰담 시도라니! 그렇게 놔둘 수는 없지!!
.dice 1 2. = 1
1-하늘주의 손을 보기좋게 피한다!
2-하늘주의 손을 피하려다 돌부리에 걸려 뒤로 발라당 넘어진다! -
849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5:27:19훗. 전 그렇게 쉽게 쓰담 당하지 않는다고요! 그나저나 진짜로 저 지금까지 창모드 되는 거 몰랐어요. 그래서 롤코타 켜면 조용해지는 거였... 쿨럭쿨럭
-
850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5:36:42>>849 어느쪽이건 쓰담은 당하지 않는다는 전개로군요. 저거 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럼 다음 기회를 노릴수밖에요. 롤코타라. 저도 갑자기 해보고 싶어지네요.
-
851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5:44:40굴욕적이냐 아니냐가 다른겁니다 저거!! (두둥(뭐래
지금 1편 시나리오를 차근차근 다 깨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Mothball Mountain하고 있어요. -
852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5:48:44저는 개인적으로 주타이쿤을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제가 동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말이죠. 어느정도 사람들 들어오면 입구를 닫아버리고 우리 박살! 리얼 체험형 사파리다!! 하하하!
-
853 겨울주 (59092E+56) 2016. 5. 19. 오후 5:52:23내일 체육대회다! 반티 생각보다 괜찮다! 반끼리 약간 시비가 붙었다! 예선 망했다! 우리 반 진짜 못한다! 오히려 1학년들이 더 잘한다! 나도 체력이 바닥이다! 피로가 쌓였다! 이어달리기 망했다! 괴상한 종목까지 있어! 내일 날씨가 장난 아니야! 되게 덥대! 내일 망했다! 고로 체육대회=망했다!(무슨 논리여
아무튼 겨울주 갱신! -
854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5:54:01겨울주 하이하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체육대회라. 내일은 정말 열심히 달리시겠군요! 힘내세요! 우리 호은학교의 운동회도 조만간에 해야할텐데 말이에요. 가능하면 6월달에 하고 싶은데, 시험기간이라서..그래서 7월로 쿨하게 미뤄버릴까 고려중입니다.
-
855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5:54:38겨울주 어서와요! 그리고 힘내세요..!! 분명 이길 수 있을 거에요!!
>>852 전 롤코 만들 때 발진모드로 해서 롤러코스터 발사시키곤 했다죠! -
856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5:57:21아..그리고 6월 초..그러니까 6월 4일에 다음 본 이벤트를 할 생각입니다. 이번주는 제가 여행을 가기에 불가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겨울주와 서희주의 이벤트가 있으니까요. 다음주는 외전편을 즐길 차례고..
다음 본 이벤트는 스토리텔링이 아니라 그냥 가볍게 마을에서의 작은 사건으로 이벤트를 할 생각입니다.
테마는 추격전. -
857 겨울주 (59092E+56) 2016. 5. 19. 오후 5:59:48>>854-855 하늘주 지영주 두 분 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응원 감사드려요! 물론 예선이 망한 관계로 응원상 밖에는 바랄 수가 없지만요...(죽은눈(옆눈
-
858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6:00:48>>856 호오..... 추격전이라...! 기대되는군요! 근데 지영이는 뛰지를 못하는데....!!
-
859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6:01:20>>85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닥토닥
-
860 겨울주 (59092E+56) 2016. 5. 19. 오후 6:02:42>>856 추격전?! 막막 쫓고 쫓기는?! 학생들이 다 쫓기는 건지 아니면 누구는 쫓고 누구는 쫓기는 건지 물어보고 싶네요.(진지
앗 그러고 보니 진짜로 곧 외전 이벤트군요.(깨닫 -
861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6:03:30>>857 응원상....ㅠㅠㅠㅠㅠ 그거라도 타는겁니다! 없는것보다는 나아요!
>>858 그렇게 지영이는 이번 본 이벤트에서 아무것도 못하고...(눈물) 뭐, 그냥 일종의 운입니다. 이번엔 분기가 되게 많아요. 딱히 해피엔딩, 배드엔딩 그런것도 없으니까 그냥 편하게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약간의 운 게임이 될수도 있겠군요. -
862 겨울주 (59092E+56) 2016. 5. 19. 오후 6:04:07>>858 ...?! 확실히 그렇네요...(지영이를 향한 동정의 눈빛(눈물
>>859 ㅠㅠㅠㅠ(엉엉 -
863 겨울주 (59092E+56) 2016. 5. 19. 오후 6:06:02>>861 아무래도 그렇겠죠...?! 제발 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응원을 해야겠어요...! 으아 우리 반 신세 어쩌니...!! 8ㅁ8
-
864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6:06:53>>860 음..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쫒는게 되겠습니다. 쫒는 대상은 총 3명입니다. 뭐, 일종의 가벼운 미니게임이라고 보셔도 좋아요.
-
865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6:09:23지영이는 아무래도 몸을 숨기고 있다가 덮쳐서 잡는 방식으로 참여해야겠군요!
-
866 겨울주 (59092E+56) 2016. 5. 19. 오후 6:09:58>>864 그렇군요. 그런데 뭔가 그 쫓는 대상 3명이 누군지 대충 예상이 가는 거 같...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죠?
-
867 건주 (28956E+53) 2016. 5. 19. 오후 6:11:06(뛰지 못하는 222)
-
868 겨울주 (59092E+56) 2016. 5. 19. 오후 6:11:52>>865 그런데 안타깝게도 지영이는 그날따라 엄청나게 미친 존재감을 내뿜어서 잠복 작전이 조금도 통하지 않았다고 합ㄴ...(작작해
-
869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6:12:09건주 하이하이에요! ....건이도 뛰질 못하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괜찮습니다. 꼭 달려서 잡아야하는 법은 없으니까요.
-
870 겨울주 (59092E+56) 2016. 5. 19. 오후 6:12:40>>867 건주 어서오세요! 진짜 그러고 보니 건이는...(눈물
-
871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6:12:55참고로 쫒는 대상 중에 하늘이가 있다고만 해두겠습니다. 쉽게는 안 잡힐겁니다. 네.
-
872 겨울주 (59092E+56) 2016. 5. 19. 오후 6:14:11>>871 6월 4일, 하늘이의 미친 영고력을 저는 믿겠습니다.(글러먹음(진짜로 작작해
-
873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6:14:30>>868 지영: 그럴리가!! 호은 학교 대표 공기인 날 뭘로 보고!...... (털썩(눈물
>>867 어서와요 건주!! 그러고보니 건이는 그냥 뛰는 것 자체를 못하네요... (토닥토닥 -
874 겨울주 (59092E+56) 2016. 5. 19. 오후 6:15:50>>873 겨울 : 널 공기로 보고.(해맑(진지
-
875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6:16:19>>872 그리고 하늘이는 정말로 놀랍게도 한번에 잡혀버리고 말았습니다.(눈물
-
876 겨울주 (59092E+56) 2016. 5. 19. 오후 6:18:50>>875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인 건가요.(씨익(사악(얄밉
-
877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6:19:26안돼...!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쉽게 잡힐 순 없단 말입니다!! ;ㅁ;
-
878 겨울주 (59092E+56) 2016. 5. 19. 오후 6:21:07>>877 늘어나라 영고영고!(해맑
-
879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6:21:46
-
880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6:22:38앗 사진이 돌아갔....
-
881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6:26:38역시 여긴 나빼고 다 금손이야!!(울뛰
-
882 율주 (29617E+52) 2016. 5. 19. 오후 6:27:01(의문의 흙손 1승)
갱신함다 -
883 겨울주 (59092E+56) 2016. 5. 19. 오후 6:29:47>>879 지영주 역시 금손...!(감탄(기립박수
-
884 겨울주 (59092E+56) 2016. 5. 19. 오후 6:31:21>>881 어허 어디 가시나요...! 그런 말씀하기 없깁니다! 물론 저 빼고.
>>882 율주 어서오세요! 그런데 오타가 나셨군요. 의문의 금손 1승 아닌가요?(근엄진 -
885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6:32:02>>882 율주 하이하이에요. 근데 오타가 보이네요. 흙->금
-
886 겨울주 (59092E+56) 2016. 5. 19. 오후 6:32:42제가 밖에서 고기를 먹고 오는 중에 곧 이 판도 터지겠군요 허허.
그럼 저는 이만 나갔다 오겠습니다! 다들 안녕히!(사라지는 -
887 건주 (28956E+53) 2016. 5. 19. 오후 6:32:45지영주 겨울주 하늘주도 안녕하세요 인사 감사해요!
율주 어서오세요~ -
888 건주 (28956E+53) 2016. 5. 19. 오후 6:32:59헉 겨ㄹ주 다녀오세요
-
889 건주 (28956E+53) 2016. 5. 19. 오후 6:33:14겨주라니 예쁜 이름 찝찝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겨울주 다녀오세요mm
-
890 율주 (29617E+52) 2016. 5. 19. 오후 6:35:42겨울주 다녀오세요!
다들 안녕하세요!발표준비 해야하는데 귀찮네요!(쥬금 -
891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6:36:50율주 어서와요! 그리고 금손이라니!! 아냐! 아니라고!! 그냥 대충 그린거라고!!!!
-
892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6:37:37겨울주 고기 맛있게 드세요! 많이 많이 드시고요! 음.. 겨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수할수도 있는거죠! 아..조금 있다가 저녁 먹고 일상 돌려야겠습니다. 아. 맞아. 오늘부터 약물 일상은 끝난거에요! 그냥 또 자유롭게 다양한 배경으로 돌리시면 되겠습니다.
팁을 드리죠. 지금 호은골은 한창 농사로 바쁩니다. 이럴때 논밭으로 가면 농사일을 도와줄수 있어요! -
893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6:38:13
-
894 율주 (29617E+52) 2016. 5. 19. 오후 6:40:14>>891 >>893 (이렇게 지영주가 다이아손인 것이 밝혀지는 상황이다)
-
895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6:49:33>>893 제대로 그려도 똑같아요!! 똑같다고오오오오오오!!!!!! (빼애애액
-
896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6:51:31>>895 그런 지영주에게 브론즈 트로피인 [빼애애액의 전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하합니다!(좋은게 아님
-
897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6:53:16>>896 ......네....??? 아니, 이런 트로피는.... 아니, 잠깐. 나 빼애애액 이란거 이 스레에서 별로 안 쓴 것 같은데....?!?!?!?!?!
-
898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7:04:43>>897 지영주 이외의 분들은 더 안 썼죠! 다 조건이 있는겁니다. 하하하하!
-
899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7:09:20
-
900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7:12:04그리고 지금 호은 학교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에게 플라티나 트로피인 [함께 해줘서 고마워!]를 드리겠습니다. 100판까지 온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작은 선물이에요!
-
901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7:17:23>>900 우왓!! 그건 너무 반가운 소식이군요! 고맙습니다!! (넙죽
-
902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7:19:15반응이 완전히 다르다고 느끼는건 제 기분탓인걸까요?(동공지진
-
903 현우주 (34752E+57) 2016. 5. 19. 오후 7:23:11뵹
-
904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7:25:26현우주 하이하이에요!
-
905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7:39:35어서와요 현우주! 반가워요!!
>>902 그럴리가요? 기분탓이겠죠? (생긋 -
906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7:42:36결국 반찬이 없어서 저는 라면을 선택했습니다. 후우... 역시 아무것도 없을땐 라면이 최고죠!
-
907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7:51:01음... 전 저녁으로 뭘 먹을까요... 나가서 사먹기vs해먹기.....
-
908 현우주 (91984E+48) 2016. 5. 19. 오후 7:53:48밥먹으러 왔어요.
-
909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7:58:16>>908 그렇군요! 식사 맛있게 하세요, 현우주!!!
-
910 배예온 (94388E+55) 2016. 5. 19. 오후 8:00:19예온주: 내일이 목요일이라니....
친구: 내일 금요일이야. 정신차려.
예온주: 어 그렇네.(덤덤...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911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8:00:59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그리고 하늘주도 식사 마치고 돌아옵니다. 일단 다음판을 만들어두고 돌릴 분 있을지 찾아봐야겠네요.
-
912 배예온 (94388E+55) 2016. 5. 19. 오후 8:10:53오늘은 끼적거린 걸 조금 고민해봐야 하니까요.
우리 과 정말 약하네요. 응원상만 노리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
913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8:10:57새판도 만들었겠다. 이쯤에서 하늘주가 일상 돌릴 이를 한번 찾아보도록 하죠. 없으면 어쩔수 없지만요.
-
914 지영주 (41986E+51) 2016. 5. 19. 오후 8:12:03>>913 (없는 척
저는 좀 있다가 저녁 사러 내려갔다 올 예정이라...!! -
915 엄성진 (48283E+59) 2016. 5. 19. 오후 8:12:56으하하하
-
916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8:13:21>>914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이대로 기다리고 있다보면 한명은 돌리고 싶어하는 이가 나오겠죠. 아무래도?
-
917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8:13:36성진주 하이하이에요! 야자 째셨나요?
-
918 배예온 (46527E+54) 2016. 5. 19. 오후 8:13:53일상이라면 돌릴 수는 있습니다만...... 저번에 돌린 게 예온이도, 하늘이도 약을 빤 상태였던 것 같아서요... 8시 반까지 아무도 없다면 저랑 돌리시는 건 어떤가요?
-
919 배예온 (77211E+53) 2016. 5. 19. 오후 8:14:20성진주 안녕하세요! 기분 좋은 일 있으셨나요?
-
920 엄성진 (48283E+59) 2016. 5. 19. 오후 8:16:49내일! 우리는 모두가 야자를 짼다! 그 날은.. 금요일이니까.
-
921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8:18:56>>918 음. 그것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일단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920 가끔은 야자를 성실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네. -
922 현우주 (91984E+48) 2016. 5. 19. 오후 8:19:04파스타 마이쩡
-
923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8:21:31파스타를 드신 모양이군요. 현우주. 맛있는거 드셨네요!
-
924 현우주 (91984E+48) 2016. 5. 19. 오후 8:22:37넹! 집근처 돈까스집이 있는데 이집이 무지하게 많이 줘요!
맛도 괜찮고! 가격이 조금 세긴 한데 가격 값하고도 남을 정도에요. -
925 배예온 (94388E+55) 2016. 5. 19. 오후 8:25:24안녕하세요 현우주! 파스타 맛있었겠다요.....(군침(근데 배는 안 고픔.
-
926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8:34:34요새 날씨가 상당히 많이 더워짐을 느낍니다. 밤에는 괜찮은데 낮이 문제네요. 선풍기를 슬슬 닦아야겠습니다.
-
927 다혜주 (3865E+56) 2016. 5. 19. 오후 8:37:54갱신
-
928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8:39:56다혜주 하이하이에요!
-
929 배예온 (77211E+53) 2016. 5. 19. 오후 8:42:05안녕하세요 다혜주!
-
930 린비주 (06558E+55) 2016. 5. 19. 오후 8:50:17으어어어어어 속이 안좋아서 엎드려있던 린비주가 비척비척 갱신합니다.
-
931 배예온 (77211E+53) 2016. 5. 19. 오후 8:52:14린비주 어서오세요! 속이 안 좋으신가요? 매실액이라도 한 잔..(건네기)
-
932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8:53:42린비주 하이하이에요! 속이 안 좋다니.. 그럼 여기에 접속하지 말고 빨리 핸드폰을 내리고 푹 쉬시란 말입니다!
-
933 린비주 (06558E+55) 2016. 5. 19. 오후 8:55:54>>931 매실액은 맛 없다고요! (쿠쾅쾅
>>932 쉬다가 온거니 괜찮아요! 조금 전 큰일을 치루고 왔으니. 지금은 비교적 평화롭습니다. -
934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8:57:44슬슬 일상을 돌리려고 다시 글을 올려보려고 했습니다만...왜 이 타이밍에서 나는 짐을 옮기러 가야만 하는가... ;ㅁ;
잠시만 자리 비우겠습니다..으엉... -
935 태양주 (24671E+55) 2016. 5. 19. 오후 9:01:57사아랑하안다, 기이아타이거어어즈......
-
936 배예온 (94388E+55) 2016. 5. 19. 오후 9:04:40매실액이 맛이 없.... 할머니 댁에서 보내주시는 건 새콤달콤하니 맛있던데... 매실 고추장 장아찌도 새콤달콤매콤해서 밥을 비우기엔 딱이었는데(쿠콰쾅이란 효과음
태양주 어서오세요! -
937 린비주 (06558E+55) 2016. 5. 19. 오후 9:04:57하늘주 다녀오세요~
태양주 어서오세요! -
938 린비주 (06558E+55) 2016. 5. 19. 오후 9:09:01>>936 저는 매실 별로.... 취향에는 안 맞네요.
-
939 배예온 (46527E+54) 2016. 5. 19. 오후 9:11:54>>938 취향이 아니시라면... 제가 좀 새콤한 걸 많이 좋아해서요.
한의학적으로는 신장이 별로라서 보하기 위해서라던가 그렇다던데..
그리고 저희 집에 수십년 묵은 매실주가 있을 텐데.. 그걸 언제 뜯어야 잘 뜯었다고 할지 고민입니다... -
940 린비주 (06558E+55) 2016. 5. 19. 오후 9:15:00새콤한건 사실 안좋아하는 편이거든요. ㅎㅎㅎ... 그건 그렇고 매실주라니. 오늘 당장 뜯으면.. (무리수
-
941 배예온 (94388E+55) 2016. 5. 19. 오후 9:20:51>>940 안됩니다.... 다음주에 죽기 싫습니다아....(살려주세여.
저보다 나이가 많은... 저희 부모님이 어릴 적에 담으신 거라서요..... 함부로 뜯으면 안돼요. 할머니 댁으로 가면 할머니할아버지가 어릴 적에 담으신 것도 있다는 전설이..... -
942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9:28:17이 밤중에 저는 왜 짐을 옮겨야하는걸까요? 다 옮기고서 하늘주가 다시 저벅저벅 하면서 등장합니다.
-
943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9:32:12조용하구나!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944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9:33:42단비주 하이하이에요!
-
945 배예온 (94388E+55) 2016. 5. 19. 오후 9:35:04하늘주는 다시 어서오시고, 단비주는 어서오세요!
-
946 린비주 (06558E+55) 2016. 5. 19. 오후 9:35:32하늘주 단비주 어서오시죠!
그건 그렇고 예온주네 매실주 대단하네요.... -
947 배예온 (77211E+53) 2016. 5. 19. 오후 9:42:53매년마다 못해도 열개는 담그니까요 그리고 그 중 한두개가 오랫동안 남겠죠. 나머지는 길어야 오년내로 마셔지고요.
-
948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9:43:46그럼 여기서 다시 한번 돌릴 분이 계신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
949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9:44:40하늘주는 너무 늦다구
차피 평일에는 이 시간에 못 돌리는 저였지만요. -
950 린비주 (06558E+55) 2016. 5. 19. 오후 9:45:03저는 안되니, 관전이나 하렵니다.
-
951 서희주 (20705E+57) 2016. 5. 19. 오후 9:47:12
-
952 배예온 (46527E+54) 2016. 5. 19. 오후 9:47:27>>948 (기웃)
-
953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9:48:00그보다 플래티넘 트로피만 2개라니
한 개의 장르에서 2개의 플래티넘 트로피를 얻을 수 있었나..!?
단비: 뭘 그렇게 따지냐
그보다 오늘도 조용하네요~ 이것이 바로 평일 파워! -
954 배예온 (77211E+53) 2016. 5. 19. 오후 9:48:253인팟도 좋아하지만 서희주랑 하늘주 돌리는 걸 관전하는 게 좋겠네요.
-
955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9:48:28서희주 어서와요!
한끗발차이.. -
956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9:49:31뭐..뭣이?! 잠깐 물 마시고 돌아왔는데 2명이나 나를 찔렀어..?! 음..이렇게 되면 서희주와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3인팟도 괜찮긴 하지만.. 예온주가 저러신다고 한다면요.. 아무튼 서희주 하이하이에요!
....그것보다 지금 서희를 만나면 대체 또 뭘로 괴롭힐지가 두려워진다.(동공지진) -
957 서희주 (20705E+57) 2016. 5. 19. 오후 9:51:31다들 안녕하세요!
>>952 >>954 웁스. 다음에 기회 되면 돌려요!
>>956 호오, 어찌하여 괴롭힐 거라고 생각하신 거죠? 일단 씌리아쓰 생각하고 있었는데.
.dice 1 2. = 1
서
하 -
958 린비주 (06558E+55) 2016. 5. 19. 오후 9:51:41서희주 어서오세요!
-
959 서희주 (20705E+57) 2016. 5. 19. 오후 9:51:57나구만.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
960 율주 (29617E+52) 2016. 5. 19. 오후 9:52:011000자 짜리를 어떻게 줄여야 1분내로 발표할 수 있을까...(고민과 함께 율주 갱신!)
-
961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9:52:15선레는 감사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편하신 상황으로 쓰시면 되겠습니다!
-
962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9:53:10율주 하이하이에요! 1000자를 1분내로 발표라. 말을 빠르게 하면 될듯 합니다.(아냐
-
963 서희주 (20705E+57) 2016. 5. 19. 오후 9:54:19어서와요 율주!
>>961 음... 그러면 선레에 앞서 약간 상의를 해도 될까요? 시리어스가 땡기는데 서희가 아닌 하늘이 중심으로 시리어스면 좋을 것 같은데, 장소나 상황같은 데서 적절한 게 있을까 해서요. -
964 율주 (29617E+52) 2016. 5. 19. 오후 9:54:58>>962 무리!!!
이거 완전히 외워서 1분동안 해야한다구요. -
965 서희주 ◆YNJzL6MDB. (20705E+57) 2016. 5. 19. 오후 9:55:19맞다.
서희 이벤트는 다음주나 비는 휴일로 연기됩니다.
서희주가 격동의 한주를 보내느라 준비를 못했거든요(...) -
966 서희주 (20705E+57) 2016. 5. 19. 오후 9:55:35호이
-
967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9:56:41>>963 하늘이 중심으로 시리어스인가요? 음. 그쪽 부분의 하늘이를 만나고 싶다고 한다면, 병원에서 만나는게 최고 빠르겠죠. 정신과쪽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가 막 나온 하늘이를 발견한다던가 식으로 말이죠. 하늘이 쪽으로 남은 시리어스는 마음 속의 강박증. 이것밖에는 지금은 없으니까요.
다만 이쪽으로 찌르게 되면 하늘이가 평소와는 다르게 날카롭게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큰데 괜찮으신가요? -
968 린비주 (06558E+55) 2016. 5. 19. 오후 9:57:26율주 어서오세요@
-
969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9:57:30>>965 그렇군요. 그럼 일요일이 텅 비게 되겠군요. 뭐, 어찌되었건 저는 그때 없으니까, 다들 즐겁게 일상 즐기시길 바랄게요!
-
970 서희주 (20705E+57) 2016. 5. 19. 오후 9:58:34>>967 전 괜찮습니다. 그럼 병원...(무슨 일로 갔다고 하지)(아, 장기적인 멘탈케어를 위해 서희도 심리상담 받고 있다고 하자)(구욷!!)
-
971 서희주 (20705E+57) 2016. 5. 19. 오후 9:59:00그럼 선레 써올게요, 웨러미닛!
-
972 단비-만약에...(1) (97882E+52) 2016. 5. 19. 오후 10:09:13그대로 파란만장했던 2학년을 보내고 3학년이 되었다. 집안을 뒤엎어버릴 정도로 싸우기는 했지만, 가족들이 만류하고 아빠도 나에게 사과를 했다. 그렇다고 그들을 받아들인 건 아니었다. 집안에서의 내 입지는 거의 반 손님화 되어버렸다고 믿을 정도로 말수가 줄었다. 학교에서도 말수가 크게 줄어 자연스레 그나마 알고지낸 녀석들과도 멀어졌다. 강토가 강제전학처리 된 지금 나와 대화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믿길정도였다.
그나마 다행인건 나를 건드리른 녀석들 없이 조용한 3학년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고 준비하고 학교에 가 공부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방안에 틀어박혀 밥을 먹을때만 잠깐 나온 뒤 다시 방안에 틀어박히는 그런 반복적이고 재미없는 생활을 보내고있었다.
누나도 나에게 장난을 치지 않는다. 오히려 내가 있으면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단아와의 사이는 아직도 좋지않다. 엄마와 아빠도 내가 말을 하지 않는 걸 보고 무언가를 느끼는 듯 했지만 내가 무시했다. 언제나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하고 시간이 나면 잠깐 공부를 하다가 자러가는 것. 그것이 내 주된 일상이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를 그렇게 보내고 다음날이 찾아왔다. 재미없고, 지루하고, 하루에 하는 말이 두세마디 밖에 되지않는 그런 재미없는 하루가 말이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재미있는 일이 터졌다.
3학년 중 새로 전학 온 아이가 그야말로 질이 나쁜 양아치였고, 나는 그 놈 눈에 띄었다. 2학년때 일어난 일들은 아이들 대부분이 알기에 왠만하면 나를 기피하지만 그 아이는 그 전의 일을 몰랐기 때문에 어느새 자신의 갱을 모았는지 몰라도 나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그저그런 레파토리. 그저그렇고 뻔하고 예상이가는 행동들. 전형적인 쓰레기의 행동이었다.
점심시간에 학교의 사각지대에 불려간 나는 5명의 양아치들에게 둘러쌓여있었다. 다른 네 놈은 내가 2학년때도 나를 알고 내가 알고있던 녀석들이라 불편해 보이는 표졍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저 놈의 행동에 마지못해 따라온 모양인가 보다. 그렇다고 해도 쓰레기라는 건 변함없지만.
"!?@#%*&$!"
그 놈이 무슨 말을 했다. 솔직히 말해서 그 놈이 하는 말은 하나도 들려오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 놈에게 한 발짝 다가갔고 배 깊숙이 무언가가 꽂히는 느낌이 들어 배를 부여잡고 허리를 숙였다. 그리고 그 고통이 무슨 고통인지 채 알아차리기도 전에 머리에 무언가가 가격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아픈 머리를 부여잡을 뻔 했지만 그것보다는 화가났다. 이 새X는 뭔데 날 괴롭히는거냐. 이제는 좀 조용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 새X는 뭔 지X이냐.
나는 그놈에게 달려들었고 그 놈은 자신에게 맞고서도 달려드는 나를 보고는 놀란 눈치였는지 그대로 뒤로 엎어졌다. 엎어진 놈의 머리를 그대로 걷어차주고는 남은 넷을 째려보면서 돌아갔다. 그 모든게 5초도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 놈이 일어나지 않는 걸 보니 기절 한 모양인가보다. 그딴 발길질로 기절하다니 쓰레기구만.
그 날 이후로 나에게 시비를 거는 놈은 완전히 사라졌다. 물론 그 양아치 놈은 머리가 찢어져 병원에 가서 머리를 꿰메고 올 수 밖에 없었다. 아니, 차라리 두개골에 금이 갔으면 좋았으련만.
얼마나 지났을까, 가을이 찾아왔다. 전학가는 아이들도, 전학오는 아이들도 몇명 있었다. 그 때, 어떤 아이를 만났다.
"여, 키다리! 뭐하냐?"
나는 그런 그의 사교성에 살짝 놀라 그 아이를 잠깐 바라보았고 어깨를 살짝 으쓱이는 걸로 대답했다. 정말 귀찮게 그냥 전부 다 나한테 신경끄고 그냥 지들끼리 놀면 안되려나?
그 아이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고 나는 신경질적인 표정을 지으면서 노골적으로 말했다.
"야, 나 좀 신경쓰지마. 기분 더러워 씨X."
그리고 그걸로 나를 귀찮게 하는 아이들은 전부 사라졌다.
집도 학교도 모두 나를 귀찮게 하는 건 거의 없어졌다. 차라리 진작에 이렇게 했다면 편했을텐데. 진작에 이렇게 했다면.
//단비 성격파탄+전학 안 옴... 이라는 설정의 독백을 써봤는데 우와 이거 그대로 호은골에 왔으면 큰일 날 뻔 했다. -
973 정서희 (20705E+57) 2016. 5. 19. 오후 10:11:16-"오늘 상담은 여기까지, 수고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호은골의 병원에 딸린 제 2 상담실의 문이 열리며, 초등학생 남짓한 여자아이가 종종걸음으로 걸어나왔다. 해사하게 웃는 얼굴이 어울리는 외모완 달리, 묘하게 조숙하고 점잖은 어조의 목소리를 지닌 이 여자아이는 호은학교의 초등부 정서희였다. 뜻밖에도, 서희는 며칠 전부터 심리상담을 받고 있었다. 자신의 속죄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멘탈 케어가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물론, 서희의 내면은 흉터로 뒤덮여 있을 지언정 고요하게 가다듬어져 있었다. 스스로의 가혹한 운명에 한탄하고 우는 일은 사치라고 느꼈고, 자신에겐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그에 매진하면서 마음속의 좌절감과 절망감을 어느 정도 물밑으로 가라앉혔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김하늘이나 백단비 등의, 같은 학교를 다니는, 소위 언니 오빠들이 보인, 일반적이지 않다, 이해하기 힘들다는 느낌의 반응을 보고, 서희는 지금에야 괜찮지만 자신이 어느날 무너지기라도 하면 곤란하다고 판단, 장기적인 멘탈의 케어를 위해 스스로 상담실에 상담을 요청한 것이었다. 물론, 서희의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상담사는 하늘의 담당 상담사와는 다른 사람이었다. 때문에 서희의 상담이 진행되는 동안 하늘의 상담 역시 진행되고 있었고, 그것은 상담이 비슷한 타이밍에 끝나는 것으로 이어졌다. 서희가 상담실 문을 닫고 나온 지 얼마 안 되어, 상담실 문이 열리고, 서희는 무심코 고개를 돌리자 보인 낯익은 소년의 모습에 뜻밖이라는 듯 두 눈이 동그래진 채 무심코 소년의 이름을 불렀다.
"흥... 아니, 하늘이 오빠?"
//주체할 수 없는 흥흥본능. -
974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10:13:21새로 고침을 눌렀는데 엄청난게 2개나 보이는군요. 단비야...!! 8ㅁ8... 물론 저대로 호은골에 왔으면 하늘이에게 무지막지하게 혼났을겁니다. 네.
-
975 단비-만약에...(1) (97882E+52) 2016. 5. 19. 오후 10:14:24아니, 하늘주에게는 미안하지만 하늘이에게도 주먹이 나갔을지도 몰랐겠군요
그리고 태민이에게 보복을...
단비: 날 죽일 셈이냐! -
976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10:14:56참 율주 어서와요!
-
977 린비주 (06558E+55) 2016. 5. 19. 오후 10:16:46린비도 잔소리하고 쫓아다니고 그랬겠네요. (끄덕
-
978 하늘-서희 (29347E+60) 2016. 5. 19. 오후 10:20:15"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꾸나. 하늘아. 2주 뒤에 다시 찾아오도록 하렴."
".....네."
언제까지 나는 이런 상담을 받아야만 하는걸까?
과연 나는 이렇게 상담을 받으면서 상태가 호전될 수 있기는 한걸까? 이러면 안되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호전될 가능성에 대해서 점점 회의적이 되어가기 시작했다. 아무리 담당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도 내 마음이 변하지가 않으니까.
물론 이론적으로는 잘 알고 있다. 내가 너무 많은것을 혼자 안으려고 하고 혼자 들려고 한다는 것. 지금의 내 주변에는 얼마든지 나를 지탱해줄 수 있는 이가 있다는 것. 린비나 현우, 그 외의 고등부 애들도 내가 말을 하면 나를 지탱해줄거라는건 잘 알고 있다. 특히 린비의 경우는 나를 위해서 대신 울어줄 정도였다. 나에게 혼자서 힘내지 말고 자신에게 의지하라고 말을 한 이였다.
나도 그 말을 듣고서 몇번이고 몇번이고 의지를 해보려고 했다. 린비나, 현우, 태민이 등등의 애들에게 의지를 해보려고 했다. 하지만 조금만 의지하려고 해도 마음이 불편했다. 그나마 이건 동갑생들의 경우고, 동생들이 대상이 되면 어림도 없는 이야기였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에게 있어서 동생들은 내가 지탱해주고 지켜줄 대상이지. 나를 지탱해줄 수 있는 대상이 아니었다.
더 갑갑한건 다 내가 잘못되었다는것을 스스로 아주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차라리 아무것도 모른다면 마음이 정말로 편했을 것이다. 하지만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기에...하지만 그러고도 고쳐지지 않고, 마음이 변하지 않기에 미칠것 같았다. 이런 나의 모습을 보면 다들 어떻게 생각할까. 연장자로서...최악이잖아. 이거.
마음속으로 씁쓸한 감정을 꿀꺽 삼키면서 나는 문 밖으로 나왔다. 그러자, 옆쪽의 문이 열리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난 그 안에서 나온 애의 모습에 대해서 순간 멈칫했다.
".....너...왜 여기에 있어? 정서희."
아니..뭐, 확실히 올수도 있다고는 생각한다. 이 녀석은 어린 나이치고는 뭔가 많이 끌어안고 있었으니까. 그렇다면, 그 관련으로 올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중요하지 않았다. 지금 나에게 중요한건 내가 여기서 나온 것을 저 아이가 봤다는 사실이었다.
".......잊어버려. 여기서 만난거. 나도 잊을거니까." -
979 정서희 (20705E+57) 2016. 5. 19. 오후 10:20:18서희는...(골똘) 무서운 오빠라고 생각하긴 했겠지만 평범하게 말붙이고 했을 것 같긴 하네요. 물론 팔랑팔랑에는 신중을...
-
980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10:21:17후우...나레기. 하늘이의 설정을 짤때 너무 다크다크하게 짜버렸어요. 하지만 개그포스 때문에 다 가라졌다는게 함정.
-
981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10:21:59>>975 하늘이는 그렇다고 쳐도 태민이에게 보복이라니요... 그거 자살루트잖....
-
982 율주 (29617E+52) 2016. 5. 19. 오후 10:23:35발표준비 어떻게 잘라도 1분이 넘네여
(타이머를 보며 시무룩)
진짜 말 속도를 빠르게 해야하나
-
983 린비주 (06558E+55) 2016. 5. 19. 오후 10:24:56다크다크한 과거사....
린비는 나름 괜찮은 편이겠지요. -
984 린비주 (06558E+55) 2016. 5. 19. 오후 10:26:02>>982 그럴때는 말을 빠르게 하는 방법밖에 없지요.... 율주 어서오세요!
-
985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10:26:31성격파탄 단비: 뭐, 이 씨X놈아 좀 제발 좀 나한테 신경끄고 꺼지라고 미친새X야.
단비: 귀찮아! 우어아! 잠깐만 나 좀 가만히 내버려두면 안되겠니? 일생일대의 부탁이야아아아...
성격파탄 단비: (말 없이 안면에 주먹(정강이 킥(머리잡고 니킥(넘어트리기(밟기
단비: 요동친다 하트! 불타오른다 히트! 새긴다 혈액의 비트! 선라이트 옐로 오버 드라이브으으으으으으!!! 그리고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오라오라러쉬
강토: 원본이 더 심하잖아!
단린: 요 백단..
성격파탄: (개무시(지나감
단비: 비?... 누님이 부르는데! ....야, 단비야 괜찮아?
성격파탄: 아니, 알면서도 그 말이 나오나보네? 그럼 좀 제발 저리 가.
단린: 어...?
성격파탄: 아 좀 가라고!
단린: 삐졌냐? 사나이가! (헤드락 시도
성격파탄: 아, 미친 죽여버린다 진짜로!
단린: ㅁ, 뭐?...
성격파탄: 아, 씨 몰라 그냥 좀 제발 좀 꺼져줘!
단린: 나에게 죽으라니 이 망할 백단비! 받아라 서머솔트 킥!
단비: 왜 내가!? 저건 내가 아니라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성격파탄은 정말로 수레기군요. 하하하하하하 역시 원본단비가 최고야. -
986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10:27:23하늘이는 다크다크한 과거사가 아니지요. 그저 마인드가 다크다크할 뿐..!(뭔 차이야 그게
>>982 음. 발표문을 제가 보질 못했으니까 알수는 없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굳이 발표문을 짜지 않고 그냥 중요 내용을 기억한 후에 애드립으로 바로바로 치는 편입니다. 참고하시는건...안되는거겠죠? -
987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10:28:56>>982 그거라면 정말로 말을 빠르게 하는 것 밖에는
그래도 다행이네요
단비는 좀 막장인 과거사가 있지만 지금은 친구들에 의해 거의 하삐하비 치유치유상태!
이려나?.. -
988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10:29:51>>979 팔랑팔랑에는 신중이라니 그게 무신...!?
-
989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10:31:06>>988 일단 팔랑팔랑은 한다는 의미겠지요! 허허.
-
990 율주 (29617E+52) 2016. 5. 19. 오후 10:32:18애드립으으으은.... 중학생 땐 버스 혼자 타면 버스 벨 못누를정도로 소심하거든여.(먼산)
거기다 뽑기로 순서 뽑아서 나온게 4.
발표는건 자기소개서.수행평가 30점 중에서 반이 발표점수(파들파들파들) -
991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10:32:46하늘주 우리는 우째서 이런 고통을 받는걸까요 하하하하하하
그보다 한 번 성격파탄 버전으로도 돌려보고싶어졌다.
아, 잠깐 내가 쓰레기가 된 기분이잖아! -
992 태민주 (66383E+50) 2016. 5. 19. 오후 10:33:02푸쉬업바 잡고 푸쉬업하는거 힘드네요.
갱신
(집에 왔는데 푸쉬업바와 케틀벨이 있다.
(바로 해 봄. -
993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10:33:44율주를 도와주고싶군요...
저도 잘 나서는 성격은 아니지만 일단 하게 된다면 재밌게하자는 주의라... -
994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10:34:34태민주 어서와요! 집에 어째서 푸쉬업바와 케틀벨이 있는겁니까 ㅋㅋㅋㅋㅋㅋ 운동 좋아하나봐요
-
995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10:35:21소!
-
996 하늘주 (29347E+60) 2016. 5. 19. 오후 10:35:24>>990 도와주고 싶은데 도와줄수 있는 방법이 없어...!! 8ㅁ8... 아. 참고로 저도 되게 소심한 성격이었습니다. 지금은 뭐, 애드립 치면서 발표하는 성격이 되었지만요.
>>991 그러게나 말입니다. 근데 하늘이는 당신도 괴롭히잖아요!(버럭)
>>992 태민주 하이하이에요! 운동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대단하셔라... -
997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10:35:32원!
-
998 율주 (29617E+52) 2016. 5. 19. 오후 10:35:42태민주 어서오세요!
-
999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10:36:04끊겼다! 하늘주 잊ㅈ않겠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폭사
>>996 훗 (코쓱(엄지척 -
1000 단비주 (97882E+52) 2016. 5. 19. 오후 10:36:22우오옹!! 잠깐만, 서희주가..
-
1001 율주 (29617E+52) 2016. 5. 19. 오후 10:36:28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