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3126598> 마법의 가을 - 시트스레 (298)
익명의 참치 씨
2016. 5. 13. 오후 5:03:18 - 2016. 6. 6. 오후 6: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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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03:48무수한 신화에서 그렇듯이 신들은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많은 피조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세상을 살아갈수 있도록 선물을 주었습니다.
용족에게는 누구보다도 우월한 뛰어남을.
요정에게는 누구보다도 강한 순수함을.
수인들에게는 누구보다도 강한 힘을.
하지만 너무 성급했던 것일까요?
신들이 세상을 채우고 마지막으로 인간을 만들었을 때는, 선물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신들은 고민했습니다.
모든 피조물은 신들의 사랑스러운 아이들.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태어났다고, 아무 선물도 받지 못하는건 신들이 생각하기에 옳지 않았습니다.
심사숙고를 거듭하던 신들은--- 인간에게는, 자신들에게 좀 더 가까워질수 있는 길을 열어두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모든 종족이 만족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한동안은... -
2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04:32<신>
일반적으로 신화 속에서 나오는 신들과 같습니다.
성별 상관 없이 그냥 신이라고만 불립니다.
신들은 각자의 관할을 나눠 가지고 있으며, 관할 영역=그 요소 자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Ex. 물의 신은 물 그 자체)
신은 총 일곱명이 있습니다.
- 물의 신
- 불의 신
- 땅의 신
- 바람의 신
- 빛의 신
- 어둠의 신
- 죽음의 신
일설에 따르면 불의 신&빛의 신&죽음의 신끼리, 땅의 신&물의 신끼리 친하다고 합니다.
바람의 신은 두루 친하다고...
<사제>
단어 그대로 제사를 맡는 사람들. 즉 신을 섬기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보통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사제들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사제가 되
려면 속세를 떠나 신들의 밑에 있다는 뜻으로 가문과는 이별하게 되며 이름에서 성씨가 지워집니다.
밑에 서술할 신관과는 좀 다른 개념입니다.
<신관>
신을 모시거나 신의 목소리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람들. 사제는 일반적인 종교가 그렇듯 여러명이 있으나, 신관은 각 관할영역 당 한 명 뿐입
니다. 또한 인간만이 신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되고 싶다고 해서 될 수 있는 건 아니고 신이 나름의 기준을 갖고 선정합니다. 대부분은 사제 가운데에서 뽑습니다만, 그건 신이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갸륵해서(...) 뽑아주는 것이고, 기준에 딱 맞는 사람이 있다면 사제든 아니든 그 사람이 신관이 될 때도 있습니다.
보통은 50년 쯤을 주기로 신관이 교체됩니다. -
3 여러분들의 무대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05:37<인빅투스>
종교 : 7신 신앙(앞에 나온 신들입니다)
제도 : 봉건제, 장자 우선 상속제(파야는 예외. 이후 후술합니다), 1부 1처제(황제는 예외로 황후를 셋까지 둘 수 있습니다)
대가문들 : 트라야누스 가문(황가), 후냐디 가문(동부의 대영주), 제니스타 가문(서부의 대영주), 델라 로베레(남부의 대영주), 베르나도트(북
부의 대영주), 데비바르 가문(파야의 대영주)
파라디시아쿠스 대륙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나라. 단 하나라의 나라라고는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황제가 전 국토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여
러 대가문들이 각자의 영지를 가지고 있고, 그 아래 중소 영주들이 있고, 또 아래에... 하는 식으로 이어지는 봉건제 왕국입니다. 황제 또한
황제령을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무리 봉건제라고 해도 나라의 수장은 황제이기에 황제령의 수도가 곧 나라의 수도가 됩니다.
나라는 황제령을 제외하면 크게 동부, 서부, 북부, 남부, 중앙, 그리고 자치령 '파야'가 있습니다.
같은 가문이라도 사촌부터는 결혼을 할 수 있습니다.
토막 상식 : 인빅투스가 건국되기 전, 파라디시아 대륙 북쪽에는 프래글라루스라는 왕국이 있었으며 세상 모든 곳을 정복할 기세로 이름을 떨
치고 있었지만...... 심장부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하루 아침에 멸망해버렸다고 합니다(마법사들의 위험한 실험이 화산을 건드렸다는 설이 유력
합니다).
생존자들은 종족을 불문하고 추워지는 날씨를 견디다 못해 남쪽으로 대피하였고, 그 사람들이 세운 나라가 지금의 인빅투스입니다.
<황제령>
수도성 : 붉은 성채(성 이름이 붉은 성채입니다)
다스리는 가문 : 트라야누스 가문
ㄴ가주 겸 인빅투스의 황제 : 티베리우스 루키우스 트라야누스(60세)
ㄴ황후 : 마리아 후냐디(고인), 줄리아 델라 로베레(고인)
ㄴ황제의 자식들
도미티우스 클라디우스 트라야누스(40세, 황태자)
옥타비우스 율리우스 트라야누스(23세, 줄리아의 소생)
옥타비아 올림피아 트라야누스(16세, 줄리아의 소생. 현재 파야의 ?와 약혼중)
ㄴ황태자의 자식들 : 가이우스 필리우스 트라야누스(15세, 황세손)
프래글라루스에서 사람들이 막 피난왔을 때의 혼란기를 이용하여 정권을 잡은 가문입니다. 당연히 프래글라루스에서 왕가였던 가문과는 관계가
없고 정통성도 약합니다. 차라리 황가가 쭉 이어졌다면 권력이 더 강했겠지만 중간에 서로 내분이 일어나서 직계는 전부 죽고, 분가에서 부랴
부랴 가문을 이었기에 황가는 명분을 중요시하는 귀족 사회에서 더욱 움츠러들게 되었습니다. 황후를 셋까지 둘 수 있게 된 것도 권력이 강해
서가 아니라 딸을 황후로 만들려는 대귀족들 때문입니다. 현 황제는 마침 같은 세대 중 여성 귀족이 없다 보니 두명이었습니다만...
이름 그대로 황제의 직할령입니다. 그런데 가문 자체가 힘이 약하다보니 수도 주변이 전부입니다.
그래도 나라의 수도답게 인구수는 많고, 구하지 못하는 물건이 없다고 하며, 거대한 항구도시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들과의 무역이 활발합니다. -
5 여러분들의 무대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06:36<동부>
수도성 : 새벽별(성 이름이 새벽별입니다)
다스리는 가문 : 후냐디 가문
ㄴ가주 겸 동부의 대영주 : 에르제베트 후냐디(27세)
후냐디 가문은 새벽에 뜬 별처럼 고고하며 꺾이지 않는 가풍을 가졌기로 유명합니다. 가문의 시조인 야노슈는 이미 영지를 점령하고 있던 드래곤을 물리치고 가문의 기반을 닦았다고 하며, 지금 가문을 이끄는 영주인 에르제베트 역시 조상을 닮은 아름답고 영민한 여인입니다. 다만 권력욕은 없는지 영지 밖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선 어지간한 일이 아닌 한 관심을 끊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인빅투스의 동부 지역입니다. 서쪽에 산맥을, 동쪽에 해안을 끼고 있기 때문에 바다로 가는게 아닌 이상은 가볍게 여행가는 기분으로 갔다가는 큰 코 다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길은 닦여있지만 오르막을 걸어올라가기란 언제나 힘든 법이지요. 다행히 가장 힘든 구간에는 후냐디 가문의 마법사가 만들어낸, 현대의 케이블카 같은 크레인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계곡 지역의 농경지는 남부(평야가 대부분인!)와 맞먹는 비옥함을 자랑합니다. 단순한 고기나 감자 요리도 재료맛으로만 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산맥을 낀 지방답게 유목업도 발달되어 있습니다. 특히 유제품은 동부에서 나는 것을 가장 으뜸으로 쳐줍니다.
<서부>
수도성 : 기암성(성 이름이 기암성입니다)
다스리는 가문 : 제니스타 가문
ㄴ가주 겸 서부의 대영주 : 에드워드 제니스타(60세)
제니스타 가문은 대대로 야심 있는 가풍을 가졌기로 유명합니다. 시조인 리처드 뿐만 아니라 전전대 가주인 존은 황위를 직접 노리지는 않았으나 황가와 끊임없이 연을 맺고자 하였습니다. 혼인이 성사된 것은 한 번, 그것도 이미 옛날의 일이지만요. 현가주인 에드워드는 황제 밑에서 재상을 맡은 적이 있으나 사이가 틀어진 이후로는 스스로 재상직을 내려놓고 영지로 돌아왔습니다.
이름 그대로 인빅투스의 서부 지역입니다. 동부는 산과 구릉지로, 서부는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릉지에 있는 광산에선 금을 비롯한 보석들이 채굴되어 나라의 귀족들에게는 번쩍임을, 제니스타 가문과 서부인들에게는 막대한 부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다만 동부의 산맥처럼 경사가 가파르진 않아도 농사나 목축에는 좋지 않은 땅이라 농산물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대신 해안을 끼고 있는 지형 덕분에 해산물은 풍부합니다.
그런데 광산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재정이 넉넉하지 않아서 거의 해산물로만 자급자족하고 살아야 했기 때문에 서부인들은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남부>
수도성 : 황금이삭(성 이름이 황금이삭입니다)
다스리는 가문 : 델라 로베레
ㄴ가주 겸 남부의 대영주 : 피콜로미니 델라 로베레(8세)
ㄴ섭정 : 루크레치아 델라 로베레(63세)
델라 로베레 가문은 우아함을 사랑하는 가풍을 가졌기로 유명합니다. 시조인 로렌조를 비롯하여 가문의 많은 사람들은 예술인들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전 가주인 카트린느와 남편인 코시모는 항해 중 태풍을 만나 사망하였고, 아들인 피콜로미니는 너무 어렸기 때문에 현재는 가문의 큰어른인 루크레치아가 섭정을 맡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인빅투스의 남부 지역입니다. 전역이 너른 평야와 큼직한 강으로 가득한 풍요로운 지방입니다. 기후도 온화하고 토지도 비옥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농경에 적합한 땅입니다. 최근에는 너른 초지를 이용한 목축 역시 시도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인구수도 왕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이에 더하여 델라 로베레 가문의 후원 때문에 예술가들은 오늘도 남부로 향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남부인들 역시 영향을 받아서, 남부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예술가들도 많습니다.
풍부한 토지에서 비롯된 요리가 발달했지만, 이 자존심이 너무 세다 못해 다른 지역에 어그로(...)를 끄는 사람도 간혹 나옵니다. -
6 여러분들의 무대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07:01<북부>
수도성 : 겨울터(성 이름이 겨울터입니다)
다스리는 가문 : 베르나도트 가문
ㄴ가주 겸 북부의 대영주 : 카를 베르나도트(42세)
베르나도트 가문은 늑대와 같이 꿋꿋하고, 곰처럼 누구보다 용기 있는 가풍을 가졌기로 유명합니다. 시조인 마르그레테를 비롯하여 아주 옛날에는 추운 지방을 다스리는 가문 답게 냉혹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지금 가문을 이끄는 영주인 카를은 소나무처럼 올곧은 사람입니다. 권력욕도 없어서 후냐디 가문처럼 자기 영지 밖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선 어지간한 일이 아닌 한 관심을 끊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인빅투스의 북부 지역입니다. 위쪽에 위치하니 당연히 나라에서 가장 추운 기후를 갖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런 날씨에 태어난(...) 북부 사람들은 남부, 심지어 중앙 사람들이 쓰러질 날씨에도 가운만 걸치고 돌아다닐 수 있다고 할 정도로요.
농사짓기엔 별로 좋지 않은 환경이기에 주요 생업은 사냥입니다. 그러나 곳곳에 온천이 있으며, 그것을 이용한 관광 사업 역시 발달하였습니다. 특히 북부의 수도성인 <겨울터>는 온천 지대에 건설되었습니다. 북부 사람들도 버티지 못할 정도로 추위가 기승을 부릴 때면 북부 사람들은 겨울터와 인근 마을인 <겨울 마을>에 몰려들고, 베르나도트 가문 역시 겨울에는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지혜를 갖고 있기에 이들과 서로 돕는 사이입니다.
<장벽>
북부의 가장 위쪽, 즉 최북단에는 장벽이 굳건히 세워져 있습니다. 전설상으로는 장벽 건너편의 존재로부터 인빅투스 제국을 지키기 위해서라는데... 진위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피난 온 사람들이 마음을 추스르고 제국을 세우기 전부터도, 엄청난 세월이 지난 지금도, <여명의 형제단>은 이 곳에서 경비를 서고 있습니다. 건국 초기에는 남성만 있을 수 있었으나 지금은 여성 역시 입대가 가능해졌습니다.
농사고 뭐고 전혀 지을 수 없는 곳이라 대부분은 지원 물자와 사냥을 통하여 식생활을 해결합니다.
<파야>
수도성 : 황혼(성 이름이 황혼입니다)
다스리는 가문 : 데 비바르 가문
ㄴ가주 겸 파야의 대영주 : 디에고 데 비바르(50세)
ㄴ후계자 : 후안 데 비바르(15세. 올림피아와 약혼 중)
데 비바르 가문은 마지막으로 황가에 충성을 맹세한 가문입니다. 프래글라루스 멸망 이전에 이주해 온 집안으로, 당연히 가문의 역사는 다른 곳보다 길고 유일하게 대공이라는 칭호를 사용합니다. 가문의 다른 구성원들 역시 공자와 공녀라고 칭합니다. 다만 인빅투스에 통합된 이후로는 조용하게 지내고 있어서 다른 가문들 쪽에서는 별로 관심을 쓰지 않는(혹은 고의로 관심을 끊는) 가문이기도 합니다.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인접한 남부와는 산맥으로 분리된 반도입니다. 험준한 산맥을 넘어가면 광활한 사막이 기다리고 있는 지형 때문에 파야인들은 끝까지 황가와 다른 가문과 저항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두 손 든 황가에서 완전한 자치권과 지역 특유의 연장자 우선 승계법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평화적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척박한 땅이라 인구는 많지 않고, 사막 기후라서 물을 소중히 여깁니다. 당연하게도 수도성인 황혼은 물이 많이 나는 곳에 건설되었습니다.
특산물은 후추와 포도주. 특히 포도주는 애주가들 사이에서 남부 포도주가 좋다vs파야 포도주가 좋다로 치열하게 평이 갈릴 정도로 일품입니다. -
7 종족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08:11맨 위의 노래에도 서술되어 있듯, 이 세계관에는 용족, 엘프, 수인, 인간이 있습니다. 또한 노래에 나와 있듯, 각 종족은 각자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하면 넷을 통틀어서 부르는 명칭입니다.
이 중 나라를 건설한 것은 인간들. 인구수도 인간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나머지 셋의 종족에서 일부 과격파가 자신들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일어났는데 결국에는 인간들한테 질려서 원래 살던 형태로 돌아갔다고...
<용족>
신에게 받은 선물 : 우월함(마법, 체력, 수명 그 모두가 다른 종족보다 우월합니다)
주로 거주하는 곳 : 동부와 북부의 산지
글자 그대로 용족. 본모습은 용의 모습이지만 인간형으로 폴리모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래 살기 때문인지 출산에 별 관심이 없어서 용족의 수는 매우 적습니다.
모든 종족보다 우월하지만, 그 때문에 더욱 엄격한 신의 통제를 받습니다. 양판소에서처럼 하찮다고 다른 종족을 마구 죽이다가는 다른 차원으로 쫓겨납니다.
그런데 워낙 종족 자체로 매사에 귀찮아 하는 사람이 많아서 대부분은 터전에서 몸을 말고 자고 있습니다.
<요정>
신에게 받은 선물 : 순수함(누구와도 어울릴 수 있으며 질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주로 거주하는 곳 : 서부의 숲속
글자 그대로 요정들. 흔히 생각하는 귀가 뾰족하고 남녀노소 아름다운 사람들도 있고, 날개가 달린 자그마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역시 용족만큼은 아니지만 오래 살기 때문에 출산에 별 관심이 없어서 요정들의 수도 매우 적습니다.
다만 금발이 많다는 편견과는 달리 검은 머리나 붉은 머리의 요정들도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수인>
장점 : 힘(누구보다도 힘이 세고, 어떠한 지역에서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거주하는 곳 : 남부와 파야
글자 그대로 수인들. 늑대 수인 사슴 수인 관계 없이 모두를 형제로 여깁니다.
앞서 소개한 두 종족과 달리 인간과 비슷합니다. 다만 절대 인구 자체가 적다 보니 인구수는 인간한테 아득하게 밀립니다.
수인 중에는 활발하게 인간과 교류하는 사람이 많고, 특히 파야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수인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인간>
장점 : 신관(신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거주하는 곳 : 인빅투스 전역
모두가 알고 계실 종족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
8 마법과 마법사들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08:38<마법>
일반적인 판타지 마법에 나오는 그것. 근원은 신의 힘입니다. 즉 마법을 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이며 무신론자는 마법을 쓰지 못합니다(...). 깐깐한 성직자들은 대체 무슨 권리로 신의 힘을 마구 쓰느냐고 마법사들을 좋지 않게 바라보기도 합니다.
신의 영역을 그대로 따라간 불, 물, 바람, 땅, 빛, 어둠의 마법과 그 외의 마법들이 있습니다(예외로 죽음의 마법은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죽음의 마법 자체가 옛날부터 신이 직접 전파해준 사람들만 쓸 수 있었고, 그 사람들은 자손을 남기지 않고 죽었기 때문에...)
즉 분류하자면 원소마법(불, 물, 바람, 땅, 빛, 어둠), 마법의 약, 변신술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원소 마법, 즉 불, 물, 바람, 땅, 빛, 어둠을 모두 합쳐서 쓸 경우 무속성 마법과 허속성 마법을 쓸 수 있는데, 이 중 무속성 마법은 아무런 데미지도 없으나 상대의 마법 그 자체를 지워버릴 수 있습니다.
허속성 마법의 경우 막대한 위력을 가졌다고 하지만, 그 위력이 화산을 건드려 프래글라루스 왕국 멸망에 일조하였기 때문에 지금은 금지되었습니다. 허속성 마법 쓰면 잡혀갑니다.
<마법사들>
마법사들은 인구수 대비 매우 적은데다가 부모가 마법사라고 자식이 마법사라는 법은 없습니다. 즉 복불복입니다. 그래도 매 세대마다 꾸준히 마법사가 탄생하기 때문에 마법의 맥이 끊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때문에 마법사가 가문에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영광이 되며, 이 때문에 권력욕에 관심이 없는 귀족들이라도 마법사들을 후원하는 일에는 인색하지 않습니다. -
9 마법학교에 대해서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09:04<카일룸 마법 학교>
위치 : 황제령과 남부의 경계
현재 교장 : 크리스토퍼 터너(나이 및 종족 불명)
가르치는 과목 : 원소 마법, 마법의 약, 마법의 역사, 변신술, 비행술(바람 마법에 있다가 분리되었습니다), 약초학, 천문학, 타 종족 연구, 신비한 동물 돌보기, 점술, 연금술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생활하게 될 마법 학교 입니다. 작중 전교생은 600명 정도입니다.
인빅투스 제국 건국 초기, 마법사들을 황가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황제의 지시로 각 종족의 대표였던 사람들에 의하여 세워졌습니다.
황실 직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수업료는 전액 면제입니다. 물론 그 대가로 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는 가문과 신분과 종족을 떠나 황실 소속이 됩니다. 위기 상황에는 황실을 위하여 일하게 되기도 합니다.
종족과 신분을 가리지 않고 마법적 재능을 지닌 사람이라면 모두 받...지만, 말이 받는 것이지 평민과 여명의 기사단의 경우 재능이 있을 경우 차출되는 것에 가깝습니다. 마법적 재능 자체가 무작위로 나타나기 때문에 전교생의 성별과 신분, 종족은 고른 편입니다.
입학 최소 나이는 열세살입니다. 하지만 글을 배우지 못한 사람도 있을 수 있고(이 경우엔 후원해주는 귀족 측에서 강사를 데려와서 글을 가르쳐줍니다), 일부러 늦게 들어오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늦게 들어와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여러 가문과 종족이 섞여 있느니만큼 충돌도 있을 수 있는데, 인간 외의 종족(특히 용족)은 뭐하러 그런 데 가서 일을 저지르냐는 시선으로, 귀족가의 경우엔 상대가 먼저 시비를 건 게 아니라면 왜 시정잡배처럼 싸우고 다니냐고 싸늘한 시선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심각한 충돌은 없을...수도 있습니다.
학교는 대부분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본성, 약초학 수업이 이루어지는 온실과 숲, 방문객들을 위한 공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성 내부는 마치 미로처럼 엉켜 있고, 모든 계단들이 일정한 시간이 되면 움직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못맞추면 지각하게 되기도 합니다.
후원 제도 : 입학하는 학생들, 그 중에서도 평민 학생들은 황실, 혹은 대가문들에게서 후원을 받게 됩니다(귀족 학생들의 경우 자신의 가문이 섬기는 대가문에게 자동적으로 받게 됩니다). 수업료만 면제이지 교과서값이나 교복값, 용돈까지 주는 건 아니니까요. 원칙적으로는 황실에서 운영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황실 지원을 받는게 맞는데 원래 이런건 사제(私製)가 좋은 법이라 황실을 택하는 학생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안습한 일입니다.
후원을 받는 학생에게 함부로 싸움을 거는 경우, 해당 학생을 넘어서 그 학생의 뒤를 받쳐주고 있는 대가문에게 시비를 거는 일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평민이라고 함부로 무시하다가는 큰일나는 수가 있습니다.
사족 : 현재 교장인 크리스토퍼는 교장이 되기 전부터 학교에 재직하고 있었는데 그 때와 외모가 전혀 변하지 않아서 학생들 사이에서 슈퍼 동안이니 사실 이종족이라느니 하는 소문이 떠돌고 있습니다.
사족2 : 연회장은 본성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천장에 고급마법을 걸어 뻥 뚫려 있는 것처럼 바깥 하늘이 보입니다. 당연히 밤에는 별도 볼 수 있습니다. 각 기숙사마다 하나씩 긴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고 가장 앞자리엔 교수님들의 자리가 있습니다.
식사 말고도 교수진 소개와 교장 연설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침 식사를 할 때 우편물이 배달됩니다. -
10 기숙사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10:00카일룸 마법 학교는 네 기숙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 포르티아, 스키엔티아, 암비티오, 피데스입니다. 누가 어디에 들어갈지는 성향에 따라 결정됩니다.
기숙사엔 각각 문지기가 있어서 암호를 틀릴 경우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포르티아>
이념 : 용기있고 대담한 사람을 위한 기숙사
특성 : 대담함, 기사도 정신
상징 색 : 붉은색, 금색
상징 원소 : 불
문지기 : 점잖은 부인.
불을 상징하는 기숙사. 벽난로에는 언제나 장작이 타고 있고, 실내는 주로 붉은색과 금색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벽난로 앞 찌그러진 의자는 겨울철에 모두가 눈에 불을 켜고 차지하려는 특등석입니다.
대신 여름철에는 좀 덥습니다. 장작이 다 타는게 아닌 이상에는 아무리 불을 꺼도 다음 순간 자동으로 다시 켜지고 장작을 뺄 경우 알아서 채워지기 때문에(...)
문지기인 부인은 대가문의 기품 있는 여인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성악 연습으로 학생들의 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설립자는 수인 출신의 마법사였다고 합니다.
<스키엔티아>
이념 : 똑똑한 사람들을 위한 기숙사
특성 : 지능, 지혜, 위트, 독창성, 개성
상징 색 : 파란색, 청동색
상징 원소 : 바람
문지기 : 독수리상
바람을 상징하는 기숙사. 그런데 이념과 달리 공부만 잘하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 천재가 그렇듯 괴짜들도 많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다른 기숙사와 달리 암호가 아니라 독수리상이 내는 문제를 맞혀야 합니다. 당연히 수업 준비물을 놓고 오면 문제 맞혀서 들어가야 되는 대참사가 벌어집니다.
학교에서 가장 높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시원해도 겨울에는 좀 춥습니다. 대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아주 멋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설립자는 용족 출신의 마법사였다고 합니다. -
11 기숙사(2)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10:19<피데스>
이념 : 상냥한 사람을 위한 기숙사
특성 : 헌신, 인내, 친절, 관용
상징 색 : 노란색, 검은색
상징 원소 : 땅
문지기 : 배럴통
땅을 상징하는 기숙사. 용감한 사람들과 야심가들과 학자 타입이 다 빠져나가고 남은 사람이 가는 곳이라는 인식 때문에 마법사들의 취급은 미묘합니다. 그러나 가장 뚝심 있고 의외로 가장 정의로운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영광' '자신에 대한 증명' '손익 계산'을 통하여 나서는 다른 기숙사들과 달리 오직 '그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에'나서는 사람들이라나요.
기숙사에 들어가려면 암호가 있는 것이 아니라, 배럴통을 순서대로 건드려야 합니다. 만약 틀리면 포도주를 부어버립니다(이것 때문에 일부러 틀리는 학생들도 간혹 있습니다).
설립자는 요정 출신의 마법사였다고 합니다.
<암비티오>
이념 : 재간꾼들을 위한 기숙사
특성 : 지략, 야망, 힘
상징 색 : 녹색, 은색
상징 원소 : 물
문지기 : 벽
물을 상징하는 기숙사. 야심가들과 목적 달성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재간꾼들을 위한 기숙사입니다. 이 점 때문에 야망을 가진 귀족들이 좋아하는 동시에 (야심가들에게 흔히 따라붙는 좋지 않는 시선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 애증의 기숙사입니다.
기숙사에 들어가려면 포르티아와 마찬가지로 암호를 통해 들어가야 합니다. 틀리면 당연히 안열립니다. 그런데 그게 끝이라 간혹 몇몇 학생들은 자기들 문지기가 재미가 없다고 싫어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원래는 호수 밑바닥에 있었지만 음침한데다가 햇빛도 안 드는 바람에 학생들과 귀족들의 항의가 마구 들어와서 1층으로 옮겨졌다는 해프닝이 있습니다.
설립자는 인간 출신의 마법사였다고 합니다. -
12 시트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10:39이름 : (동양식 서양식 허용합니다, 창작도 괜찮습니다)
성별 : (남/여)
나이 : (최소 13살)
종족 : (인간, 요정, 수인, 용족 다 됩니다)
외모 : (자유입니다! 분홍머 리 파란 머리 다 가능합니다)
성격 : (캐붕 방지 공란 가능합니다. 다만 지나친 민폐캐는 안돼요!)
출신 : (평민 귀족 구분 없이 살던 지역을 써주시면 됩니다)
가문 : (평민이면 평민이라고 쓴 다음 옆에 후원하는 가문을 써주시고(예시 : 평민(아무개 가문)), 귀족이면 가문을 써주세요.)
기타 : (애완동물, 과거사 기타 등등 쓰고 싶으신 대로 써주세요!) -
13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11:19왕좌의 게임, 해리 포터 등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레입니다. 원작을 모르셔도 지장이 없습니다.
기다려주신 분들, 그리고 시트스레를 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이제부터 시트를 받습니다:D
아무개 대가문 휘하의 간장공장공장장 가문의 된장공장공장장 이렇게 하셔도 괜찮고 아무렇게나 하셔도 괜찮습니다!
궁금하신게 있다면 얼마든지 제게 물어봐주세요. -
14 10년 전의 사건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15:28본래 신관들은 황제와 정기적으로 회담을 갖곤 했습니다.
하지만 10년 전, 회담에서 돌연 신관들이 신의 힘을 남용해가며 황제를 제거, 권력을 잡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신관들이 자신들의 힘을 그릇된 방향으로 사용하는 모습에 신들은 분노하여 황제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 결과로 신관들이 사망, 유일하게 황제의 편을 들었던 물의 신관을 제외하고는 세대가 교체 되었습니다. 지금 신원이 확인된 신관은 빛의 신관, 물의 신관 뿐이며 나머지는 어디에 있는지는 모릅니다(때문에 신관으로 시트를 내시는건 불가능합니다. 죄송합니다ㅠㅠ)
하지만 그 일 이후로 황제는 슬슬 광기를 보이더니 지금은 완전히 노망이 들었다는 말도 나옵니다.
현재는 황태자 도미티우스가 일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평민 귀족 할 것 없이 파다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
15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17:58>>12 깜빡하고 적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여러분은 전원 1학년으로 시작합니다. 고학년으로 할 경우 입학식이나 학교 탐험 등 이벤트에서 멍때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16 이름 없음 (06695E+63) 2016. 5. 13. 오후 5:19:31예약쿠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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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름 없음 (55219E+55) 2016. 5. 13. 오후 5:19:47평일 말고 금요일부터 주말에나 출석률이 나올 것 같은 참치도 받니..?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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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20:44>>16 예약 받았습니다!
>>17 물론 받습니다! -
19 ◆tyDwFA2sPs (30724E+55) 2016. 5. 13. 오후 5:32:04용족으로 시트 하나 예약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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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33:40>>19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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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Hksitt0btU (55219E+55) 2016. 5. 13. 오후 5:35:20>>18 앗 그럼 인간으로 예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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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름 없음 (09254E+60) 2016. 5. 13. 오후 5:37:33혹시 혼혈이나 윗대가 이종족끼리 피가 섞였다는 설정 같은 거 가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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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름 없음 (07478E+60) 2016. 5. 13. 오후 5:40:31레주 나 질문!
만약 타종족하고 타종족하고 애를 낳으면 그 애는 어떻게 돼?
(예-인간♥용족) -
24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41:19>>21 확인했습니다~
>>22 둘 다 가능합니다:D 다만 남자는 혼혈이라 그런지 후손을 남길수 없습니다...(잠깐 눈물 좀 닦고....)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혼혈도 모계로 이루어져 내려왔다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당! -
25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42:17>>23 외모는 부모 양 쪽 닮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인간형이에요(부모 중 한쪽이 용족이라면 폴리모프 당시의 외형을 따라갑니다)
다만 남자아이의 경우에는 >>24에서 말한 대로.......... -
26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44:00>>25 앗 물론 귀가 약간 더 뾰족하다거나, 작게 동물귀가 나있다거나, 팔에 비늘이 돋아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특성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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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름 없음 (06695E+63) 2016. 5. 13. 오후 5:45:24이름: 레온하르트 빌헬름
성별:남
나이:16
종족:인간
외모: 176cm 71km의 또래 아이들 보다 크고 무겁다. 붉은 색의 짧은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인상은 좋게 말하면 용맹해 보이고 나쁘게 말하면 무서워 보인다. 아직 키는 크고 있는 중이며 육체단련을 쉬지 않고 하여 튼튼한 근육을 가지고 있다.
성격:정의와 명예를 숭상하며 옳은 일을 할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약자보다 억울한자를 돕고 죄가 없는 자에게 죄를 쒸우거나 검은 거짓을 전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출신:북부
가문: 빌헬름 가문은 옛부터 베르나도트 가문가 신하 관계였으며 둘의 가문 초대때 부터 인연을 가지고 있다. 전통의 무가이며 상징은 방패와 워해머이다
기타:레온하르트는 옛부터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왔으며 베르나도트 가문에 대한 충성심과 기사로서의 마음가짐 배워 왔으며 여러 무기술과 특히 가문의 상징이라고도 할수있는 방패와 워해머를 이용한 전투 기술을 주로 배웠다. 어릴때 북부에서 서식하는 늑대개 아르센를 키웠으며 어릴때 부터 함깨하던 아르센은 수명을 다하여 죽고 그녀의 자식들인 아리칸과 아카노스를 키우고 있다. 어머니는 그가 태어나고 5년 만에 돌아가셔버렸고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3살 아래의 여동생한명이 있다 -
28 이름 없음 (06695E+63) 2016. 5. 13. 오후 5:46:53주종 관계를 신하 관계로 써버렸다...
-
29 ◆WagZ0.S7GY (09254E+60) 2016. 5. 13. 오후 5:47:18그럼 일단 인간으로 예약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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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48:34>>27 확인했습니다. 빌헬름 가문의 레온하르트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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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49:02>>29 예약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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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름 없음 (65054E+59) 2016. 5. 13. 오후 5:49:41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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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5:52:22첫이벤트인 입학식 이벤트 때 기숙사 배정도 할 예정입니다:D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
언제할지는 시트가 들어오는것을 보고 결정하겠습니다...T.T -
34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6:46:22" 흥. 내가 왜 널 도와야만 하는거지? .........안 도와주겠다고 한적은 없다. 그만 울어라. "
이름: 아델하이츠 베르제 나이게르
성별: 남
나이: 20 (인간 나이)
종족: 용족
외모: 186cm 84kg 으로 꽤나 키가 눈에띄는 장신.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허리까지 오는 은발을 아무런 손도 대지않고 길게 늘여트린 모습이 일품. 하지만 얼굴은 상당히 남자답게 각져있어서 흔히 '미청년'이라고 할만한 얼굴이다.
칼을 머금은듯한 은빛 눈이 타인에 비해도 매우 매우 날카로운 탓에 아델이 그저 아무생각 없이 힐끔 보기만 해도 괜히 상대방을 긴장시키게 하는 패시브는 물론, 겁이 유난히 많은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릴 정도이다.(물론 그가 절대로 의도한게 아니다..) 타인 시점 오른쪽 귀에 십자가 모양 은으로 만들어진 귀걸이를 착용중.
옷은 대체 뭘로 만들어졌는지 빛을 받으면 실크마냥 빛나는 하얀색 정장을 입는데, 이 모습이 꼭 웨딩턱시도를 닮았다. 상의 가운데에는 : : 모양으로 4개의 장식용 단추가 달려있고, 허리가 들어가 있는 모양이라 잘 빠지고 날씬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도 많이 날씬하고 날렵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타인시점 오른쪽 가슴 부분에는 펜을 꽂을 수 있을만한 크기의 주머니도 달려있다.
바지는 앞주머니가 / \ 모양으로 되어있는 전형적인 정장바지의 모습으로, 제대로 서있게 된다면 접히는 곳 하나 없는 말끔한 모습. 하얀 정장 안에는 검정색 와이셔츠+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있고, 넥타이에는 끝에 흰 안개꽃이 장식된 넥타이 핀을 착용하고 있다.
신발 역시 옷에 맞춘 하얀색 구두로 한눈에 보아도 고급지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손에는 항상 부드러운 천으로 만들어진 흰장갑이 씌워져 있다.
성격: 그와 처음 몇마디를 나누어 본다면 '무슨 이런 재수없는 새X가 있나' 하고 생각할수 있을정도로 냉정하고 감정이 없어보이지만, 사실 속은 남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의외의 면도 있다. 말투나 행동이 꽝꽝 얼어서 그렇지 알고보면 마음도 남들 못지않게 잘 약해지는 편. 심지어는 상대방이 울음을 터트릴경우 아델 답지 않게 쩔쩔매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러니 잘 생각해보면 '냉정하고 무관심하다' 라기 보다는 '감정표현에 서툴다'라는 말이 맞을듯.
그냥 한마디로 츤데레.
출신: 너무 산지 오래되어서 자신도 모른다 한다..
가문: 나이게르 가문. 명성이 높다면 높다고 할수도 있고 그닥이라면 그닥이라고도 할수있다. 본래 용족인 그가 왜 한낮(??) 인간들의 가문에 속해있냐고 물으면.. 이것도 까먹었다. 하지만 굳이 자신의 기억의 파편을 끈질기게 되짚어 본다면 아마 입양 비슷한게 아니었을까 하고 추정할수는 있다.
기타: 다른 용족들과 비교해도 '심하다' 할정도로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다. 그런 탓에 자신의 진짜 나이도 잊어버렸고.. 어렸을적의 자신은 어떤 성격이었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했는지도 전혀 알지 못한다.
평상시의 그는 딱히 용족이라는 티가 안나 그냥 스쳐지나간다면 '인간이로군' 할수있지만, 웃통을 전부 까발린다면 등짝에 용의 날개 형상을 한 검은색 문신이 그려져 있다는것을 알수있다. 물론 이를 억지로 확인한다면 변태로 낙인찍히기 딱좋다.
만약 아델이 용의 모습이 된다면 아마 반투명한 모습의 은색 드래곤이 될것이다 라는 카더라가 있지만.. 현재에 와서 그의 용으로써의 모습을 실제로 본 자들은 없다. 뭐 아델과 친해진다면 그가 '난 이렇게 생겼다'하고 말로 해줄순 있겠지만 말이다. -
35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6:49:54나이게르 가문이 어느 지역인지 서술 부탁드려요! 그것만 빼면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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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6:53:43되..더ㅣ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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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6:55:35어 잠깐.. 헣 ㅁㅎ머무 뭐야 복붙 잘못했다 미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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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6:56:14>>37 스압이...?!
동부출신 가문이군요. 확인했습니다. 나이게르 가문의 아델하이츠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
40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6:56:59>>36 삭제 부탁해 레주ㅠㅠ 다시한번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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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미안..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6:57:34" 흥. 내가 왜 널 도와야만 하는거지? .........안 도와주겠다고 한적은 없다. 그만 울어라. "
이름: 아델하이츠 베르제 나이게르
성별: 남
나이: 20 (인간 나이)
종족: 용족
외모: 186cm 84kg 으로 꽤나 키가 눈에띄는 장신.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허리까지 오는 은발을 아무런 손도 대지않고 길게 늘여트린 모습이 일품. 하지만 얼굴은 상당히 남자답게 각져있어서 흔히 '미청년'이라고 할만한 얼굴이다.
칼을 머금은듯한 은빛 눈이 타인에 비해도 매우 매우 날카로운 탓에 아델이 그저 아무생각 없이 힐끔 보기만 해도 괜히 상대방을 긴장시키게 하는 패시브는 물론, 겁이 유난히 많은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릴 정도이다.(물론 그가 절대로 의도한게 아니다..) 타인 시점 오른쪽 귀에 십자가 모양 은으로 만들어진 귀걸이를 착용중.
옷은 대체 뭘로 만들어졌는지 빛을 받으면 실크마냥 빛나는 하얀색 정장을 입는데, 이 모습이 꼭 웨딩턱시도를 닮았다. 상의 가운데에는 : : 모양으로 4개의 장식용 단추가 달려있고, 허리가 들어가 있는 모양이라 잘 빠지고 날씬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도 많이 날씬하고 날렵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타인시점 오른쪽 가슴 부분에는 펜을 꽂을 수 있을만한 크기의 주머니도 달려있다.
바지는 앞주머니가 / \ 모양으로 되어있는 전형적인 정장바지의 모습으로, 제대로 서있게 된다면 접히는 곳 하나 없는 말끔한 모습. 하얀 정장 안에는 검정색 와이셔츠+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있고, 넥타이에는 끝에 흰 안개꽃이 장식된 넥타이 핀을 착용하고 있다.
신발 역시 옷에 맞춘 하얀색 구두로 한눈에 보아도 고급지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손에는 항상 부드러운 천으로 만들어진 흰장갑이 씌워져 있다.
성격: 그와 처음 몇마디를 나누어 본다면 '무슨 이런 재수없는 새X가 있나' 하고 생각할수 있을정도로 냉정하고 감정이 없어보이지만, 사실 속은 남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의외의 면도 있다. 말투나 행동이 꽝꽝 얼어서 그렇지 알고보면 마음도 남들 못지않게 잘 약해지는 편. 심지어는 상대방이 울음을 터트릴경우 아델 답지 않게 쩔쩔매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러니 잘 생각해보면 '냉정하고 무관심하다' 라기 보다는 '감정표현에 서툴다'라는 말이 맞을듯.
그냥 한마디로 츤데레.
출신: 너무 산지 오래되어서 자신도 모른다 한다..
가문: 나이게르 가문. 명성이 높다면 높다고 할수도 있고 그닥이라면 그닥이라고도 할수있는 동부 출신의 가문이다. 본래 용족인 그가 왜 한낮(??) 인간들의 가문에 속해있냐고 물으면.. 이것도 까먹었다. 하지만 굳이 자신의 기억의 파편을 끈질기게 되짚어 본다면 아마 입양 비슷한게 아니었을까 하고 추정할수는 있다.
기타: 다른 용족들과 비교해도 '심하다' 할정도로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다. 그런 탓에 자신의 진짜 나이도 잊어버렸고.. 어렸을적의 자신은 어떤 성격이었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했는지도 전혀 알지 못한다.
평상시의 그는 딱히 용족이라는 티가 안나 그냥 스쳐지나간다면 '인간이로군' 할수있지만, 웃통을 전부 까발린다면 등짝에 용의 날개 형상을 한 검은색 문신이 그려져 있다는것을 알수있다. 물론 이를 억지로 확인한다면 변태로 낙인찍히기 딱좋다.
만약 아델이 용의 모습이 된다면 아마 반투명한 모습의 은색 드래곤이 될것이다 라는 카더라가 있지만.. 현재에 와서 그의 용으로써의 모습을 실제로 본 자들은 없다. 뭐 아델과 친해진다면 그가 '난 이렇게 생겼다'하고 말로 해줄순 있겠지만 말이다. -
42 이름 없음 (77962E+58) 2016. 5. 13. 오후 7:01:05나이는 몇살까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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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7:08:22>>40 에이 전혀 미한해하실거 없어요!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42 나이 상한선은 없습니다:D -
44 ◆Ajo.j/ZlJA (16482E+58) 2016. 5. 13. 오후 7:44:18예약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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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WE0/5HKmSU (80523E+61) 2016. 5. 13. 오후 7:59:06>>44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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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8:54:39재수없는 제 아들내미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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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mhx1mHY75Y (61993E+58) 2016. 5. 13. 오후 8:56:03레온하르트:저것이 그 유명한 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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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이름 없음 (66005E+58) 2016. 5. 13. 오후 8:59:18으음~ 조금 헷갈려서 그런데 대가문의 자녀로는 시트 불가인 건가요? 이해력이 부족해서 미안해요 8_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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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9:02:57>>47 아델하이츠: 닥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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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WE0/5HKmSU (0007E+63) 2016. 5. 13. 오후 9:08:17>>48 가능해요! 미안해하지 마세요8_8
레온하르트도 아델하이츠도 부족한 레주에게 있어선 사랑스럽습니다ㅠㅠ -
51 ◆WE0/5HKmSU (0007E+63) 2016. 5. 13. 오후 9:08:39물론 예약해주신 모든분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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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9:11:04예지력이 상승한다.
레온과 아델 앞으로 3시트 동안은 여캐가 나오지 않을것이다. -
53 ◆mhx1mHY75Y (61993E+58) 2016. 5. 13. 오후 9:14:24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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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WE0/5HKmSU (04327E+57) 2016. 5. 13. 오후 9:14:53이럴수가...마법학교가 군대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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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9:15:36마법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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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mhx1mHY75Y (61993E+58) 2016. 5. 13. 오후 9:15:53여자가! 여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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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9:16:33그럼 이제 또 6시트째에 여캐가 뙇! 나오면 우리 스레는 역하렘 미연시스레가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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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mhx1mHY75Y (61993E+58) 2016. 5. 13. 오후 9:17:26지금 인원을 본다... 정의파 남자 츤데레 남자 이제 다양한 남성들이 등장 하겠지(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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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jxsN4Lm1jQ (66005E+58) 2016. 5. 13. 오후 9:20:14>>50 헉 다행이다 ^_ㅠ 친절히 가르쳐주셔서 고마워요♡ >>52분께는 죄송하지만 데 비바르 가문의 공녀 하나 예약하고 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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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mhx1mHY75Y (61993E+58) 2016. 5. 13. 오후 9:20:38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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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WE0/5HKmSU (04327E+57) 2016. 5. 13. 오후 9:25:20>>59 예약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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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9:25:23>>59 으아니..!! 내 예지력이 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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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917r7Xsyg (56787E+63) 2016. 5. 13. 오후 9:25:52반용가리 예약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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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WE0/5HKmSU (04327E+57) 2016. 5. 13. 오후 9:27:19>>63 예약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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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jxsN4Lm1jQ (66005E+58) 2016. 5. 13. 오후 9:28:35혹시 가문마다 신체적 특징같은 게 있을까요? 데 비바르의 더 자세한 설명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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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9:30:38미리 어서와 시닙! 나도 시닙이지만.. 참고로 아델찡은
"딱히 네가 걱정되서 도와주는건 아니다. 다만.. ..변덕이다. 그 이상의 의미는 생각하지 마라."
같은 전형적인 대사를 하는 놈이야 -
67 ◆WE0/5HKmSU (04327E+57) 2016. 5. 13. 오후 9:33:54>>65 가문 특징 말이군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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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mhx1mHY75Y (61993E+58) 2016. 5. 13. 오후 9:35:14베르나도트 가문에 대한 정보를 조금더 가지고 싶군요~ 일단 가문 설정으로 거희 최측근중 한명이다보니...
이 녀석이 할것 같은말....
"정의를 위하여!" "이 악독한 녀석!" "괜찬으시오!? 어서 가시오!" "니 녀석이 들어갈려면 내 시체를 밟고 가야 할거다!" -
69 ◆mhx1mHY75Y (61993E+58) 2016. 5. 13. 오후 9:37:42>>68 (사망 플레그가 좀 있는것 같지만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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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9:38:18아델하이트: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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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9:40:54이거 보아하니 레온 촐싹 대는거 막고 참느라 아델 미간 짚을삘인데..? 좋다 이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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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mhx1mHY75Y (61993E+58) 2016. 5. 13. 오후 9:41:27하하... 좋은 우정이군요~(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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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9:42:20아델: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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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이름 없음 (09254E+60) 2016. 5. 13. 오후 9:43:18황당한 질문이긴 하지만 에르제베트 후냐디 결혼했나요? 설정 짜는데 필요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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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각 지역 사람들의 외형 (04327E+57) 2016. 5. 13. 오후 9:52:34어디까지나 이런 사람들이 많을 뿐이지 반드시 이렇게 생겼으리라는 법은 절대 없습니다! 가문끼리 혼인하고 심지어 다른 종족과도 혼인하는데 다 똑같으면 그게 더 이상하겠죠?
<동부 및 후냐디 가문>
산맥을 끼고 있어서 창백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지만, 대부분 산 위의 평지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그렇게까지 창백한 피부는 아닙니다. 현실의 동유럽(특히 헝가리)사람들을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대표적인 머리색은 금색과 은색이며 붉은색도 간간히 보이고, 눈색은 검은색과 푸른색이 많습니다. 현재 가주인 에르제베트는 붉은 머리에 푸른 눈입니다.
<서부 및 제니스터 가문>
산과 구릉지를 끼고 있어서 북부인들만큼은 아니지만 꽤 창백한 피부를 갖고 있습니다. 현실의 영국 사람들을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대표적인 머리색은 딱히 없으며(금발, 은발, 흑발이 고르게 나타납니다), 눈색은 초록색과 푸른색이지만 아주 간혹 보라색이 나오기도 합니다. 현재 가주인 에드워드는 금발에 벽안입니다.
<남부 및 델라 로베레 가문>
하얀 피부이지만, 햇볕이 잘 드는 지방답게 서부인들이나 북부인들과 달리 혈색 도는 흰 피부를 갖고 있습니다. 현실의 북이탈리아 사람들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머리색은 갈색과 붉은색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눈색은 초록색과 푸른색이 많습니다. 현재 가주인 피콜로미니는 갈색 머리에 푸른 눈, 루크레치아는 붉은 머리에 초록 눈입니다.
<북부 및 베르나도트 가문>
햇볕이 잘 들지 않고 추운 기후의 사람들답게 창백한 피부를 갖고 있습니다. 현실의 북유럽 사람들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곳 사람들은 골격 자체가 다른 지역 사람들보다 큰 편입니다(물론 작은 사람도 있습니다!). 의외로 대표적인 머리색은 없으며(모든 머리색이 고르게 나타납니다), 눈 색은 푸른색과 검은색이 많습니다. 현재 가주인 카를은 흑발 흑안입니다.
<파야 및 데 비바르 가문>
사막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답게 다른 지역과 달리 흔히 올리브색으로 비유되는 다소 짙은 피부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실의 남이탈리아 및 스페인 사람들을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머리색은 흑발이며, 눈색은 갈색이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 가주인 디에고와 후계자인 후안은 전전전대 가주의 부인(...)의 격세유전으로 금색입니다(머리는 흑발입니다). -
76 ◆WE0/5HKmSU (04327E+57) 2016. 5. 13. 오후 9:53:41>>68 어떤 정보가 좋을까요?
>>74 에르제베트는 현재 유일하게 미혼이에요! 나머지 가주들은 모두 혼인을 했습니다. -
77 ◆nMBj9dygdw (65806E+63) 2016. 5. 13. 오후 9:54:44요정으로 예약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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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mhx1mHY75Y (61993E+58) 2016. 5. 13. 오후 9:56:12베르나르도 가문의 가족 관계정도면 충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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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jxsN4Lm1jQ (66005E+58) 2016. 5. 13. 오후 9:57:00정보 감사해요 ㅠ_ㅠ 죄송하지만 디에고와 후안, 그리고 디에고의 부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캐릭터성 때문에 자세히 알고있어야 해서요. 아, 그리고 직계손 가능한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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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917r7Xsyg (56787E+63) 2016. 5. 13. 오후 9:58:57이름 : 프림 울프풋
성별 : 여
나이 : 17
종족 : 반룡 (아버지가 인간, 어머니가 용)
외모 : 옅은 푸른기 도는 결좋은 검은 생머리를 허리까지 기르고 있다. 맑고 깨끗한 흰 피부에 큰 눈망울이 선한 인상을 준다. 눈동자는 방이 시작될때 즈음의 남색 눈동자. 정수리 정수리와 귀 중간즈음에 하늘색 사슴뿔이 자라나있는데, 잡고 흔들면 아프다. 또 길고 얇은 용꼬리가 있는데 이때문에 가끔 주변 물건을 치는 경우가 생긴다. 북부지방 출신이라 그런지 몸에 열이 많아 옷을 얇게 입는 경우가 많지만 그럴때마다 부끄러워서 여름이 되면 매일아침 부끄러워 죽을것인가 쪄 죽을것인가 결정을 하고 밖으로 나온다. 키는 175cm 뿔 미포함.
성격 : 대부분 웃는 얼굴로 다니며, 오지랖이 넓고 상냥하다.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고, 또 그것에 열중하느라 제 할 일을 가끔 까먹는 일이 생긴다. 사람 이름을 정말 정말 기억 못한다. 자주 대화하는 상대라면 적어도 일주일에서 한 달, 보기야 계속 보지만 별로 말 안하는 상대는 반년 이상.
출신 : 북부 벽 근처 숲.
가문 : 평민 (베르나도트)
기타 : 주먹만한 흰색 솜뭉치를 키운다. 이름은 트림라우어 4세. 무슨 동물인지는 모르겠는데 검은 눈이 똘망하니 귀엽다고 아버지가 잡아주신 동물. 건초를 좋아한다. -
81 ◆WE0/5HKmSU (04327E+57) 2016. 5. 13. 오후 9:59:01>>75 황실을 빠뜨렸군요...
<트라야누스 가문(황실)>
워낙 이 가문 저 가문과 결혼을 많이 해서 특징적인 외모는 없습니다만, 특이하게도 2황자 옥타비우스와 황세손 가이우스는 황제 티베리우스의 외모를 그대로 물려받아 금발에 초록색 눈입니다. 황태자인 도미티우스는 어머니 마리아 후냐디를 닮아 붉은 머리에 검은 눈이며, 3황녀 옥타비아는 어머니 줄리아도 아버지 티베리우스도 아닌, 제니스터 가문이었던 고고조 할머니(...)의 유전자가 엉뚱하게 튀어나와서 은발에 초록눈입니다. -
82 ◆WE0/5HKmSU (04327E+57) 2016. 5. 13. 오후 10:00:53>>77 예약 받았습니다!
>>78-79 Yes sir. 잠시만 기다려주세요!(찡긋(죄송합니다
>>80 확인했습니다! 울프풋 가문의 프림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
83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10:07:53안녕! 하잇! 이 스레의 츤데레 담당 아델쨩이다-!
아델하이츠: ? -
84 ◆WagZ0.S7GY (09254E+60) 2016. 5. 13. 오후 10:08:18이름 : 로건 문필드(Rogan Moonfield)
성별 : 남
나이 : 18
종족 : 인간
외모 : 잿빛이 짙게 도는 금발 에 채도가 높은 하늘색 눈동자. 머리는 단정한 댄디컷이다. 평소에는 앞머리를 넘기나 바쁘거나 정신없을 때는 앞머리가 내려가 있다. 피부는 상아빛을 살짝 띤다. 눈테와 쌍꺼풀이 진한데 비해 얼굴 선은 얇은 편. 송곳니가 조금 날카롭다.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있어 고양이상이긴 한데, 고양이보다는 호랑이나 재규어 같은 날렵한 맹수가 연상되는 얼굴이다. 187cm 78kg. 어깨가 넓다. 다부지진 않아도 핏이 잘 잡히는 체형이다. 겉보기에는 늘씬해보이나 은근히 근육량이 많은 편. 날개뼈 사이 척추뼈 부분에 이지러진 초승달 모양 타투가 있다. 왼손 중지에 로마어 숫자가 적혀있는 은반지를 끼고 있다. 다른 곳에 비해 유독 손에 상처와 굳은 살이 많다. 옷은 무채색의 클래식한 스타일이나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성격 : 친절한 기회주의자. 대체로 나긋나긋한 말투를 사용하며 예의바르게 행동한다. 적어도 상대방이 무례하지 않다면 최소한의 배려는 갖춘다. 다만 비즈니스적인 느낌이라는 게 들 뿐. 예외적으로 동생의 영향 덕에 동생 또래의 사람들에게는 상냥하다.
엉뚱한 곳에서 짓궃거나 모럴리스하게 행동할 때가 있으며 퇴폐적으로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자신의 앞날에 영향을 주는 것은 원치 않아 적당히 발을 뺄 줄 안다. 흑역사를 남기기 싫다나. 물론 옛날에는 위험과 스릴을 즐기면서 돌아다녔으며 담이 큰 건 지금도 여전하다.
이런 식으로 놀 때는 다른 아이들을 끌어들이기 싫어서 대체로 혼자 논다(...). 그러나 자신과 비슷하게 노는 사람을 발견하면 그야말로 소울메이트 하이패스 행. 그래서 동부에 있을 때 친구 관계를 살펴보면 날티나는 친구들과 자주 놀았다. 한마디로 고급진 양아치.
최근들어서는 집안 사정 때문에 건전하게 살려고 본인 나름으로 노력 중이다.
이와 별개로 지식욕은 충만한 편. 특히 이게 책과 검술에 몰려있어 취미가 독서와 검투다. 책은 문학과 마법관련 서적을 좋아하며 검은 대검보다는 직검이나 곡검 같은 가볍고 스피디한 걸 좋아한다.
눈치가 좋으며 기회가 있을 때 나서거나 직책을 도맡는 걸 좋아한다. 특히 지위가 높은 자리일수록 더더욱 집착한다. 최근 이런 경향이 오만함인지 단순한 권력욕인지에 대해 스스로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이것과는 별개로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자존감이 높다. 자신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누군가에게 이 점을 지적당하면 괴로워한다. 그래서 본인의 한계를 겪는 걸 두려워하며 이런 점으로 인해 스스로를 혹사시키거나 아예 놔버릴 때도 있다. 개망나니처럼 놀다가도 집에 와서 책을 읽으며 모범생 코스프레 하는 이유가 이러한 자존감의 양극화 때문.
좋아하는 사람 유형은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노력하는 사람과 재능있고 센스있는 사람. 전자의 경우에는 높은 자리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경쟁상대 같아서 좋고 후자는 친하게 지내두면 언젠가 써먹을 일이 있을 것 같아서라고.
출신 : 동부
가문 : 문필드 가문.
가문 엠블럼은 피를 흘리고 있는 달 모양의 시계. 가언은 악몽을 사냥하라. 저택은 서쪽은 산기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대대로 동부 경계의 치안과 경비를 맡고 있는 가문이며 후냐디 가문을 모시고 있다. 고대에는 인간들을 공격하는 용과 괴물들을 사냥하는 사냥꾼 집안이었다고 한다. 초대 가주인 레이디 올드문이 피웅덩이의 드래곤과 결혼했다는 설화는 이 가문의 아이들이라면 자기 전에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하며 때문에 아직까지 이들에게는 용의 피가 흐른다거나 가문 전체가 뱀파이어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지만 카더라 소문 정도로 취급받고 있다. 그렇지만 실제로 이 가문의 무인들 중에서는 자신의 무기에 피를 먹여 사용하는 이나 피를 섭취하는 이 또한 있었고 심지어 윗세대들 중에서는 피에 미친 이들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동물의 피로 목욕을 했었다는 바토리 문필드가 유명하다.
물론 치안을 담당하는 가문인 만큼 동부의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친 적은 없다. 다만 가언 만큼 이 가문 출신의 사냥꾼이 많았고 그들 중에는 소수지만 용을 제외한 이종족을 사냥한 이들도 있기 때문에 이종족은 이 가문에 대해 영 좋지 못한 시선이다.
참고로 이 집안에서 카일룸에 진학한 사람들은 모두 스키엔티아 아니면 암비티오였다.
기타 : 문필드 가문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첫째인 루벤 문필드는 차기 가주로써 집안의 기대를 받고 있었으나 카일룸을 졸업하자마자 여명의 황제단에 들어가 장벽으로 떠나버렸다. 형의 갑작스런 출가에 로건은 첫째가 가져야할 의무감과 부담을 아무런 준비없이 짊어지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카일룸으로 보내졌다. 여담이지만 차기 가주가 되기 전에는 장래희망이 사냥꾼이나 기사였다고 한다.
아버지로부터 검을 물려받았다. 동양이라는 머나먼 곳에서 만들어진 '도'라는 검의 종류라고만 알고 있다. 검 이름은 야우(夜雨). 피를 먹는 검이라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그답지 않게 쫄아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가족관계는 가주인 아버지(제라마이어 문필드)와 어머니(아나벨라 문필드), 형, 동생 두 명이 있다. 큰 동생인 요한 문필드와는 연년생. 막내인 바이올렛 문필드와는 3살 차이이다.
16살 생일에 매를 선물받아서 키우고 있다. 이름은 키안, 종류는 송골매이다.
최근에 에르제베트랑 결혼해서 동부를 지배하겠다는 철없는 소리를 진지하게 해서 아버지에게 엄청나게 혼난 적이 있다. 물론 저 계획이 아직 건재한 건 안비밀. -
85 ◆mhx1mHY75Y (61993E+58) 2016. 5. 13. 오후 10:09:02열혈과 정의! 그리고 문제에 대한 오지랖을 담당하는 레온이다!
레오하르드:아하! -
86 ◆WagZ0.S7GY (09254E+60) 2016. 5. 13. 오후 10:09:18왜 이렇게 길어졌지...? 수정할 부분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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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이름 없음 (44588E+64) 2016. 5. 13. 오후 10:12:15잠깐 헷갈려서 그러는데 용족, 엘프, 수인 가문은 저 위의 가문들에 속하지 않고 따로 아무개로 만들어야 하는 건가요? ㅠ0ㅠ 그리고 복장도 교복으로 통일하는지, 아니면 동양 복장 서양 복장 같은 규율은 없는 건지도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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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10:18:24사실 아델의 초기 이름은 아델하이'츠'가 아니라 아델하이'트'였어. 근데 왜 츠로 바꿨냐면.. 레온 이름이랑 너무 비슷ㅅ해서..
근데 지금보니까 비슷해도 재밌었을것같다. 젠장? -
89 ◆mhx1mHY75Y (61993E+58) 2016. 5. 13. 오후 10:31:19조금 설정을 손볼까... 너무 부실한 점이 많은 것 같아서 말이야...
이름: 레온하르트 빌헬름
성별:남
나이:16
종족:인간
외모: 176cm 71km의 또래 아이들 보다 크고 무겁다. 붉은 색의 짧은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검은 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인상은 좋게 말하면 용맹해 보이고 나쁘게 말하면 무서워 보인다. 피부는 북부인의 창백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아직 키는 크고 있는 중이고 육체단련을 쉬지 않고 하여 튼튼한 근육을 가지고 있다.
성격:정의와 명예를 숭상하며 옳은 일을 할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약자보다 억울한자를 돕고 죄가 없는 자에게 죄를 쒸우거나 검은 거짓을 전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고난에 처한 사람을 보고 무시하지 못하는 편이며 어떻게 하면 저런 자들이 나아갈수 있는지에 대하여 자주 생각을 한다. 앞으로 자신이 아버지에게서 영지를 물러받아 이끌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이 큰편이다. 하지만 자신이 베르나르도 가문을 잘 보자 할수 있는지에 대한 걱정도 자주 하는며 아직 젊은 나이라 여러가지 튀는 행동을 가끔한다
출신:북부
가문: 빌헬름 가문은 옛부터 베르나도트 가문가 주종 관계였으며 둘의 가문 초대때 부터 인연을 가지고 있다. 베르나도트가 전쟁에 나설때 언제나 빌헬름이 옆에 붙어있다고 말할 정도이며 두 가문에 사이는 매우 돈독한편이다. 현 가주는 카를 베르나도트는 어릴때 부터 지지하였으며 두 가문간의 관계를 더욱 튼튼하세 만들었다. 옛부터 베르나도트의 검과 방패로써 활약해 왔으며 마법사의 혈통이자 기사로써 언제나 자신들의 주군을 보좌해왔다.
전통의 무가이며 상징은 불이 그려진 방패와 워해머이다.
기타:레온하르트는 옛부터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왔으며 베르나도트 가문에 대한 충성심과 기사로서의 마음가짐 배워 왔으며 여러 무기술과 특히 가문의 상징이라고도 할수있는 방패와 워해머를 이용한 전투 기술을 주로 배웠다.
어릴때 북부에서 서식하는 늑대개 아르센를 키웠으며 어릴때 부터 함깨하던 아르센은 수명을 다하여 죽고 그녀의 자식들인 아리칸과 아카노스를 키우고 있다.
어머니는 그가 태어나고 5년 만에 돌아가셔버렸고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3살 아래의 여동생 한명이 있다. 가족 관계는 나쁘지 않으며 오히려 너무 좋은 편이라 동생이 오빠를 막대하는 편이다.
빌헬름 가문의 장남으로써 가문을 이어야 하며 자신의 백성들을 지키고 스스로의 주군에게 충성을 받쳐 보자해야하는 미래가 정해저 있다. -
90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10:32:24>>89 176cm 7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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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mhx1mHY75Y (61993E+58) 2016. 5. 13. 오후 10:33:31kg... 데헷 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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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10:46:27아델 테마곡이나 정해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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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각 가문의 관계도(1) ◆WE0/5HKmSU (04327E+57) 2016. 5. 13. 오후 10:46:34글자 그대로 각 가문의 관계도입니다. 이걸 처음에 올렸으면 좋았을텐데 처음 스레를 올릴 때는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부족한 캡틴이라 죄송합니다.
<트라야누스 가문(황실)>
전대 황제 : 줄리우스 게르마니쿠스 트라야누스(고인)
ㄴ전대 황제의 형제들 : 없습니다.
ㄴ현재 황제 : 티베리우스 루키우스 트라야누스(60세)
가문색이라고 할 것도 없고 대가문들 눈치 보며 사는 서러운 가문.
황실이기는 한데 다들 명목상 황제로 대충 앉혀두고 다들 알아서 권력을 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대세이며 실제로 그렇습니다. 혼란을 틈타서 정권을 잡는데 성공한 초대 황제가 본다면 관에서 벌떡 일어날 일입니다.
<후냐디 가문>
전대 가주 : 야노슈 후냐디(고인. 선조인 야노슈의 이름을 땄습니다)
ㄴ전대 가주의 부인 : 아녜스 델라 로베레(고인)
ㄴ전대 가주의 형제들 : 바바라 후냐디(50세), 에리 후냐디(47세), 라요슈 후냐디(44세)
ㄴ자식들 : 에르제베트 후냐디(27세. 현재 가주. 미혼입니다), 바바라 후냐디(고인)
ㄴ현재 가주의 자식들 : 에르제베트가 미혼이기에 없습니다.
대대로 딸이 많았던 딸부잣집 가문입니다. 때문에 장자 우선 상속제가 적용됨에도 여자 가주들이 많습니다. 가문원들의 사이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른 가문과의 사이는 그저 그렇지만 북부와는 꽤 친합니다.
<제니스타 가문>
전대 가주 : 찰스 제니스타(고인)
전대 가주의 부인 : 안나 제니스타(고인. 사촌간의 결혼이었기에 성씨가 같습니다)
ㄴ전대 가주의 형제들 : 캐서린 제니스타(고인. 베르나도트 가문에 시집갔다가 노환으로 사망했습니다)
ㄴ자식들 : 제임스 제니스타(고인. 병약하여 요절했습니다), 헨리 제니스타(고인. 낙마 사고로 요절했습니다), 에드워드 제니스타(60세.현재 가주)
ㄴ현재 가주의 부인 : 테레지아 후냐디(윌리엄을 낳다가 산고로 사망하였습니다)
ㄴ현재 가주의 자식들 : 윌리엄 제니스타(35세. 후계자입니다)
후냐디 가문과 달리 아들부자 가문입니다. 그런데 내리 아들을 낳으면 장남과 차남이 요절하는 징크스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부인이 장남을 낳다가 사망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른 가문과의 사이는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사돈인 베르나도트 가문과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가주인 찰스가 오랫동안 가주직에서 물러나지 않았기에 다른 가문보다 세대가 좀 높습니다. -
94 각 가문의 관계도(2) ◆WE0/5HKmSU (04327E+57) 2016. 5. 13. 오후 10:46:49<델라 로베레 가문>
전대 가주 : 조반니 델라 로베레(고인)
ㄴ전대 가주의 부인 : 아스트리드 베르나도트(30세)
ㄴ전대 가주의 형제들 : 줄리아 델라 로베레(35세. 황후였으나 현재는 고인입니다) 아스카시오 델라 로베레(30세), 피렌테 델라 로베레(27세), 알폰소 델라 로베레(26세), 산차 델라 로베레(25세)
ㄴ전대 가주의 어머니(...) : 루크레치아 델라 로베레(63세, 섭정)
ㄴ전대 가주의 자식들 : 피콜로미니 델라 로베레(8세)
날씨 좋은 남부의 대가문답게 다산하기로 유명한 가문입니다. 그런데 전대 가주인 조반니는 다른 사람들과 말을 타고 달리다가 앞에 절벽이 있는걸 못 보고 떨어져서 사망했다고 소문이 자자하며 이는 사실입니다(다른 사람들은 다 제때 말을 멈췄습니다). 어머니인 루크레치아마저 어리석다고 평할만큼 안습한 죽음이었습니다.
다른 가문과의 사이는 괜찮으나 유독 데 비바라 가문과는 서로 얼굴 보기 꺼려합니다.
<베르나도트 가문>
전대 가주 : 구스타프 베르나도트(고인)
전대 가주의 부인 : 캐서린 제니스타(고인)
ㄴ전대 가주의 형제들 : 오스카르 베르나도트(고인), 밥티스트 베르나도트(고인)
ㄴ현재 가주 : 카를 베르나도트(42세)
ㄴ현재 가주의 부인 : 마디타 베르나도트(35세. 사촌간 결혼입니다)
ㄴ현재 가주의 자식들 : 잉그리드 베르나도트(18세), 칼 베르나도트(15세, 후계자), 알리스 베르나도트(13세)
장벽의 형제단을 독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돌아오던 중 눈사태를 만나 전대 가주와 형제들이 모조리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는 매우 비통한 사고로 장벽의 형제들은 특별히 장벽을 떠나 장례식에 참가하는 것을 허가받았습니다.
다른 가문과의 사이는 나쁘지 않으며, 특히 후냐디 가문과는 돈독합니다.
<데 비바르 가문>
전대 가주 : 펠리페 데 비바라(고인)
ㄴ전대 가주의 형제들 : 카를로스 데 비바라(66세), 아우렐리오 데 비바라(62세)
ㄴ현재 가주 : 디에고 데 비바르(50세)
ㄴ현재 가주의 부인 : 페넬로페 톨레도(40세. 데 비바르 가문 휘하 가문의 사람입니다)
ㄴ현재 가주의 자식들 : 후안 데 비바르(15세. 후계자로 늦둥이라서 아버지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후계자들이 늦둥이인 전통 아닌 전통이 있습니다. 어쩌면 성별 관계 없이 연장자가 우선으로 상속되는 전통은 여기에서 나온 것일지도 모릅니다.
다른 가문과의 사이는 서로 관심 없어 하는 것에 가까우나, 산맥을 사이에 둔 영토 분쟁 때문에 델라 로베레 가문과는 서로 얼굴 보기 꺼려합니다. -
95 ◆WE0/5HKmSU (04327E+57) 2016. 5. 13. 오후 10:50:44늦어서 죄송합니다. 잘못 눌러서 날아가는 바람에..8ㅅ8
>>84 확인했습니다. 문필드 가문의 로건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87 따로 만들어도 되고, 속하셔도 됩니다. 교복은 처음에는 있었는데 귀족들의 항의로 없어졌습니다. 복장은 자유! 프리!입니다. 굳이 교복 스타일로 입고 싶으면 입으셔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패션테러 괜찮아요! 다만 너무 패션테러하면 후원하는 대가문의 가주님의 시선이 매우 따스해질수 있을 수도...있습니다.
>>89 수정 확인했습니다! -
96 ◆WE0/5HKmSU (04327E+57) 2016. 5. 13. 오후 10:51:52>>93 현재 가주인 찰스가 아니라 에드워드입니다. 이런 실수를 하다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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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10:55:57테마곡
테일즈위버 - Apparition
https://youtu.be/azbMnOsn5OM
전투곡
마비노기 - 최종무곡
https://youtu.be/Mink-Wl1oLs
목소리
카이토 - 칸타렐라
https://youtu.be/5gnQlG8fFmw -
98 ◆WE0/5HKmSU (04327E+57) 2016. 5. 13. 오후 10:56:45현재 가주인 디에고와 부인인 페넬로페는 매우 온화한 사람들입니다. >>95에 있듯 가문 대대로 델라 로베레 가문과 영토 분쟁 중이었지만 디에고의 온화한 얼굴은 델라 로베레 가문을 상대로도 예외가 아닙니다. 아내인 페넬로페는 매우 상냥한 현모양처입니다.
후안은 늦둥이이지만 원래 집안 대대로 늦둥이었던 터라 별로 거만하지는 않고(...) 자신감 넘치고 격식 차리지 않는 성격입니다. 말투는 공자답게 좀 높으신 사람 말투입니다만, 평민들이 반말해도 개의치 않아합니다. 황실과의 정략 결혼으로 옥타비아와 약혼중이며, 이번에 학교에 입학할 수도 있다는 유력한 소문이 떠돕니다. 설마 약혼도 모자라서 후계자를 황실에 아주 보내겠냐는 여론도 있습니다만... -
99 ◆WE0/5HKmSU (04327E+57) 2016. 5. 13. 오후 10:57:36>>98 >>79에 대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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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11:08:30" 흥. 내가 왜 널 도와야만 하는거지? .........안 도와주겠다고 한적은 없다. 그만 울어라. "
이름: 아델하이츠 베르제 나이게르
성별: 남
나이: 20 (인간 나이)
종족: 용족
외모: 186cm 84kg 으로 꽤나 키가 눈에띄는 장신.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허리까지 오는 은발을 아무런 손도 대지않고 길게 늘여트린 모습이 일품. 하지만 얼굴은 상당히 남자답게 각져있어서 흔히 '미청년'이라고 할만한 얼굴이다.
칼을 머금은듯한 은빛 눈이 타인에 비해도 매우 매우 날카로운 탓에 아델이 그저 아무생각 없이 힐끔 보기만 해도 괜히 상대방을 긴장시키게 하는 패시브는 물론, 겁이 유난히 많은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릴 정도이다.(물론 그가 절대로 의도한게 아니다..) 타인 시점 오른쪽 귀에 십자가 모양 은으로 만들어진 귀걸이를 착용중.
옷은 대체 뭘로 만들어졌는지 빛을 받으면 실크마냥 빛나는 하얀색 정장을 입는데, 이 모습이 꼭 웨딩턱시도를 닮았다. 상의 가운데에는 : : 모양으로 4개의 장식용 단추가 달려있고, 허리가 들어가 있는 모양이라 잘 빠지고 날씬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도 많이 날씬하고 날렵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타인시점 오른쪽 가슴 부분에는 펜을 꽂을 수 있을만한 크기의 주머니도 달려있다.
바지는 앞주머니가 / \ 모양으로 되어있는 전형적인 정장바지의 모습으로, 제대로 서있게 된다면 접히는 곳 하나 없는 말끔한 모습. 하얀 정장 안에는 검정색 와이셔츠+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있고, 넥타이에는 끝에 흰 안개꽃이 장식된 넥타이 핀을 착용하고 있다.
신발 역시 옷에 맞춘 하얀색 구두로 한눈에 보아도 고급지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손에는 항상 부드러운 천으로 만들어진 흰장갑이 씌워져 있다.
성격: 그와 처음 몇마디를 나누어 본다면 '무슨 이런 재수없는 새X가 있나' 하고 생각할수 있을정도로 냉정하고 감정이 없어보이지만, 사실 속은 남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의외의 면도 있다. 말투나 행동이 꽝꽝 얼어서 그렇지 알고보면 마음도 남들 못지않게 잘 약해지는 편. 심지어는 상대방이 울음을 터트릴경우 아델 답지 않게 쩔쩔매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러니 잘 생각해보면 '냉정하고 무관심하다' 라기 보다는 '감정표현에 서툴다'라는 말이 맞을듯.
그냥 한마디로 츤데레.
출신: 너무 산지 오래되어서 자신도 모른다 한다..
가문: 나이게르 가문. 명성이 높다면 높다고 할수도 있고 그닥이라면 그닥이라고도 할수있는 동부 출신의 가문이다. 본래 용족인 그가 왜 한낮(??) 인간들의 가문에 속해있냐고 물으면.. 이것도 까먹었다. 하지만 굳이 자신의 기억의 파편을 끈질기게 되짚어 본다면 아마 입양 비슷한게 아니었을까 하고 추정할수는 있다.
기타: 다른 용족들과 비교해도 '심하다' 할정도로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다. 그런 탓에 자신의 진짜 나이도 잊어버렸고.. 어렸을적의 자신은 어떤 성격이었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했는지도 전혀 알지 못한다.
평상시의 그는 딱히 용족이라는 티가 안나 그냥 스쳐지나간다면 '인간이로군' 할수있지만, 웃통을 전부 까발린다면 등짝에 용의 날개 형상을 한 검은색 문신이 그려져 있다는것을 알수있다. 물론 이를 억지로 확인한다면 변태로 낙인찍히기 딱좋다.
만약 아델이 용의 모습이 된다면 아마 반투명한 모습의 은색 드래곤이 될것이다 라는 카더라가 있지만.. 현재에 와서 그의 용으로써의 모습을 실제로 본 자들은 없다. 뭐 아델과 친해진다면 그가 '난 이렇게 생겼다'하고 말로 해줄순 있겠지만 말이다.
테마곡
테일즈위버 - Apparition
https://youtu.be/azbMnOsn5OM
전투곡
마비노기 - 최종무곡
https://youtu.be/Mink-Wl1oLs
목소리
카이토 - 칸타렐라
https://youtu.be/5gnQlG8fFmw -
101 ◆WE0/5HKmSU (0007E+63) 2016. 5. 13. 오후 11:09:58>>100 수정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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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WagZ0.S7GY (29513E+59) 2016. 5. 13. 오후 11:11:37캡틴 궁금한게 있는데 모티브가 왕겜인데 진짜 왕좌의 게임이나 죽음의 성물처럼 캐릭터 데플이 막 폭죽터지듯이 터지나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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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WE0/5HKmSU (0007E+63) 2016. 5. 13. 오후 11:11:41개성 넘치는 시트들에 레주는 그저 감격의 눈물을 흘릴 뿐입니다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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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C.5dywv8Ak (44588E+64) 2016. 5. 13. 오후 11:12:25"안녕, 난 리엘이에요. 너는?"
이름 : 리엘 에반스 가브리엘 Riel Evans Gabriel
성별 : 남
나이 : 외관나이는 열 살 전후의 소년의 모습
종족 : 요정
외모 : 날개뼈 즈음을 조금 더 넘어 내려오는 먹을 그대로 풀어놓은 듯한 완벽하게 새까만 머리카락을 다양하게 틀어 올려 비녀로 고정한다. 기분에 따라 묶기도, 풀기도 하는 듯. 고양이처럼 눈꼬리가 살짝 치켜올라간 눈. 붉은 눈매 끝이 늘 젖어있으며 홍채는 진한 제비꽃색으로, 평균적인 홍채의 크기보다 더 크다. 머리색과 마찬가지로 검은색 눈썹과 속눈썹. 길다란 속눈썹은 바깥을 향해 둥글게 말려 올라갔다. 평균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아담한 키. 새하얀 피부 탓에 병약해 보일 수도 있는 몸이지만, 항상 복숭아빛으로 발그레하게 달아올라 있는 양 뺨과 붉은 입술 탓에 아프다기보다는 귀족가의 사랑받는 어린 도련님같은 느낌을 준다. 실제로는 또래 학생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지만 외관은 나이 열 살 전후의 소년. 선이 얇은 탓에 이따금 계집아이로 착각되기도 하지만, 소년 특유의 미성 탓에 끝까지 착각하는 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뾰족한 두 귀중, 왼쪽 귀에는 귓바퀴의 반이나 감싸는 모양의 귀고리 하나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장신구를 차지 않았다. 표정이 매우 다채롭다. 표정에 따라 인상이 확확 달라지는 편. 평소의 무표정함은 살아있다는 느낌보다는 인형이나 돌처럼 무생물같은 싸늘함을 주지만, 웃으면 아이같은 천진난만함을 보인다. 의복은 모두 따뜻한 색감의 난색 계열의 것을 입고 있다. 겉에 걸치는 옷일수록 그 색이 진하다. 보통은 엷은 황색의 옷 위에 어두운 붉은색의 도포를 자주 입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겉옷은 소매가 길어 손끝을 넘어 헐렁거리긴 하지만 기능성으로 개조된 복장으로 활동하는 데 매우 편하다는 것이 장점. 신은 검은색의 단화를 신는다.
성격 : 대체적으로 차분하고 침착하다. 동요하는 일은 거의 무방. 상냥하고 사근사근한 성격이며, 동시에 사람의 가장 좋은 면모를 먼저 보는 사람. 누군가를 진심으로 미워하는 것도 잘 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런 만큼 한 번 눈 밖에 난 것에게는 가차없다. 맹목적인 적의만을 드러낸다. 다른 이에 대해 말하는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 남을 상처입히는 행위는 하지 못하며, 겉으로든 속으로든 저를 상처입힐 것처럼 보이는 것들을 경계한다. 겁은 없는 편이지만,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것은 날붙이. 심하지는 않지만 가까이 있으면 은근히 의식하며 손을 떤다. 직설적이며, 요구사항을 말할 때에는 분명하다. 되도록이면 다른 이의 감정을 배려하며 맞춰주려 하지만, 본인의 감정을 상해가면서까지 그렇게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 이기적인 면도 존재하며, 본인이 그 사실을 알고 있다. 상대방을 대할 때 두 부류로 나누는데, 대하는 방식이 꽤 다르다. 첫째 부류, 제 울타리 안으로 들인 이들에 한해서는 조잘대며 제 모든 것을 풀어놓고 털어놓으며, 종종 어리광을 부리기도 한다. 두번째 부류, 즉 울타리 밖의 사람들에게는 저에 대해 잘 보여주지 않으며, 알게모르게 경계하면서 거리를 둔다. 상대가 순식간에 그 거리를 좁혀버릴 때 혼란하며 당황한다. 매사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고 공감하며 이야기를 들어줄 상냥하고 다정한 사람이기도 하다. 타인에게 솔직한 만큼 자신에게도 솔직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신의 부족한 면을 찾아 채우려 노력하는 노력가. (이하 캐붕방지 공란)
출신 : 서부(해안지역의 숲속)
가문 : 가브리엘 가문.
요정들이라면 대부분이 알고 있는 보호와 축복의 가문이다. 신의 축복을 받았다 하여 초대 요정이 만든 가문으로 지금껏 그 위용을 잃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전투와 지략에 뛰어나며 여성으로 태어나도 검과 활을 잡는 그 자부심이 크다. 제니스타 가문과 아직까지는 매우 호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제니스타 가문에 축복과 보호를 내리는 유일한 가문이다. 하지만 내부의 직계 혈통들, 즉 제 형제들끼리의 보이지 않는 칼날속에서 늘 피비린내를 맡고는 했다.
리엘은 현재 가브리엘 가의 가주의 직계, 다섯 형제 중 막내이지만 애초에 자신이 주목받는 것에 대한 취미가 없기도 하거니와, 성별과 동시에 워낙 눈에 띄지 않는 행보 덕에 빼어난 관심은 받지 않는다. 야망이나 권력과는 거리가 멀다. 피비린내가 나는 싸움에 목숨을 감수하고 뛰어들어 제 연들을 죽이면서까지 차지할 만큼의 가치라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타 :
* 위에 언급하였듯, 종족간의 나이기준이 다른 탓에 기본적으로 또래 학생 조부님의 조부님보다 나이가 많다.
* 말투에 일관성이 없어 듣는 이를 혼란스럽게 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어투가 이리저리 왔다갔다. 가끔 많이 당황했을 때나 졸릴 때 등 제정신이 아닐 때에는 말의 주어와 시점, 시제 등 기본적인 요소까지
* 미각이 예민해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 다식, 유과, 과일 등은 종류를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반면 쓰거나 매운 것 등 자극적인 음식은 좋아하지 않는다. 차는 써서 싫다. 꿀을 잔뜩 타주지 않는 이상 거부한다. 술도 마찬가지. 단, 과실주는 예외.
* 몸은 따뜻한 편이지만 온기를 좋아하며, 동물을 좋아한다. 종종 말을 거는 모습도 발견 가능. 답은 없지만 어쩐지 말이 통하는 것처럼 보인다.
* 요정이라는 종족 답게 몸이 굉장히 가볍다. 실제로 체격상 왜소해보이기는 하지만, 비단 그 때문에 몸짓이 가벼워보이는 건 아닌 듯하다. 재빠르고, 날렵하며, 터무니 없이 유려하고 물에 미끄럽고 춤을 추는 듯한 매끄러운 동작을 가미할 줄 안다.
* 무언가를 습득하는 속도도, 탐구하려는 의지도 빠르고 강하다.
* Theme : https://youtu.be/Lin0T3IY8UA -
105 ◆C.5dywv8Ak (44588E+64) 2016. 5. 13. 오후 11:13:02멋대로 제니스타 가문과 엮어버렸는데 혹시 세계관에 맞지 않다면 마음껏 찔러주셔요 8ㅇ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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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WE0/5HKmSU (0007E+63) 2016. 5. 13. 오후 11:14:02>>102 현재는 황제나 대가문 가주들의 면전에 대고 방송에서 삐-소리 나올 만한 욕 하지 않는 이상은 없습니다. 저래도 그저 감옥에 갇힐 뿐(?)이에요.
다만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 데플의 위험이 있는 이벤트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미리 경고할테니 안심하셔요! -
107 ◆WagZ0.S7GY (29513E+59) 2016. 5. 13. 오후 11:16:01>>106그렇군요!다행이다! 감옥....언젠가 한번쯤 가보고 싶긴 하네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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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WE0/5HKmSU (0007E+63) 2016. 5. 13. 오후 11:16:32>>105 문제 없습니다. 가브리엘 가문의 리엘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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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WE0/5HKmSU (0007E+63) 2016. 5. 13. 오후 11:19:45스레 특성상 입학 전에는 일상 돌리기 미묘하다는게 너무 죄송스럽네요...
빠른 이벤트를 위해 다들 계시다면 접속시간이 언제쯤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10 ◆C.5dywv8Ak (44588E+64) 2016. 5. 13. 오후 11:21:16"안녕, 난 리엘이에요. 너는?"
이름 : 리엘 에반스 가브리엘 Riel Evans Gabriel
성별 : 남
나이 : 외관나이는 열 살 전후의 소년의 모습
종족 : 요정
외모 : 날개뼈 즈음을 조금 더 넘어 내려오는 먹을 그대로 풀어놓은 듯한 완벽하게 새까만 머리카락을 다양하게 틀어 올려 비녀로 고정한다. 기분에 따라 묶기도, 풀기도 하는 듯. 고양이처럼 눈꼬리가 살짝 치켜올라간 눈. 붉은 눈매 끝이 늘 젖어있으며 홍채는 진한 제비꽃색으로, 평균적인 홍채의 크기보다 더 크다. 머리색과 마찬가지로 검은색 눈썹과 속눈썹. 길다란 속눈썹은 바깥을 향해 둥글게 말려 올라갔다. 평균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아담한 키. 새하얀 피부 탓에 병약해 보일 수도 있는 몸이지만, 항상 복숭아빛으로 발그레하게 달아올라 있는 양 뺨과 붉은 입술 탓에 아프다기보다는 귀족가의 사랑받는 어린 도련님같은 느낌을 준다. 실제로는 또래 학생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지만 외관은 나이 열 살 전후의 소년. 선이 얇은 탓에 이따금 계집아이로 착각되기도 하지만, 소년 특유의 미성 탓에 끝까지 착각하는 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뾰족한 두 귀중, 왼쪽 귀에는 귓바퀴의 반이나 감싸는 모양의 귀고리 하나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장신구를 차지 않았다. 표정이 매우 다채롭다. 표정에 따라 인상이 확확 달라지는 편. 평소의 무표정함은 살아있다는 느낌보다는 인형이나 돌처럼 무생물같은 싸늘함을 주지만, 웃으면 아이같은 천진난만함을 보인다. 의복은 모두 따뜻한 색감의 난색 계열의 것을 입고 있다. 겉에 걸치는 옷일수록 그 색이 진하다. 보통은 엷은 황색의 옷 위에 어두운 붉은색의 도포를 자주 입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겉옷은 소매가 길어 손끝을 넘어 헐렁거리긴 하지만 기능성으로 개조된 복장으로 활동하는 데 매우 편하다는 것이 장점. 신은 검은색의 단화를 신는다.
성격 : 대체적으로 차분하고 침착하다. 동요하는 일은 거의 무방. 상냥하고 사근사근한 성격이며, 동시에 사람의 가장 좋은 면모를 먼저 보는 사람. 누군가를 진심으로 미워하는 것도 잘 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런 만큼 한 번 눈 밖에 난 것에게는 가차없다. 맹목적인 적의만을 드러낸다. 다른 이에 대해 말하는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 남을 상처입히는 행위는 하지 못하며, 겉으로든 속으로든 저를 상처입힐 것처럼 보이는 것들을 경계한다. 겁은 없는 편이지만,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것은 날붙이. 심하지는 않지만 가까이 있으면 은근히 의식하며 손을 떤다. 직설적이며, 요구사항을 말할 때에는 분명하다. 되도록이면 다른 이의 감정을 배려하며 맞춰주려 하지만, 본인의 감정을 상해가면서까지 그렇게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 이기적인 면도 존재하며, 본인이 그 사실을 알고 있다. 상대방을 대할 때 두 부류로 나누는데, 대하는 방식이 꽤 다르다. 첫째 부류, 제 울타리 안으로 들인 이들에 한해서는 조잘대며 제 모든 것을 풀어놓고 털어놓으며, 종종 어리광을 부리기도 한다. 두번째 부류, 즉 울타리 밖의 사람들에게는 저에 대해 잘 보여주지 않으며, 알게모르게 경계하면서 거리를 둔다. 상대가 순식간에 그 거리를 좁혀버릴 때 혼란하며 당황한다. 매사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고 공감하며 이야기를 들어줄 상냥하고 다정한 사람이기도 하다. 타인에게 솔직한 만큼 자신에게도 솔직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신의 부족한 면을 찾아 채우려 노력하는 노력가. (이하 캐붕방지 공란)
출신 : 서부(해안지역의 숲속)
가문 : 가브리엘 가문.
요정들이라면 대부분이 알고 있는 보호와 축복의 가문이다. 신의 축복을 받았다 하여 초대 요정이 만든 가문으로 지금껏 그 위용을 잃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전투와 지략에 뛰어나며 여성으로 태어나도 검과 활을 잡는 그 자부심이 크다. 제니스타 가문과 아직까지는 매우 호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제니스타 가문에 축복과 보호를 내리는 유일한 가문이다. 하지만 내부의 직계 혈통들, 즉 제 형제들끼리의 보이지 않는 칼날속에서 늘 피비린내를 맡고는 했다.
리엘은 현재 가브리엘 가의 가주의 직계, 다섯 형제 중 막내이지만 애초에 자신이 주목받는 것에 대한 취미가 없기도 하거니와, 성별과 동시에 워낙 눈에 띄지 않는 행보 덕에 빼어난 관심은 받지 않는다. 야망이나 권력과는 거리가 멀다. 피비린내가 나는 싸움에 목숨을 감수하고 뛰어들어 제 연들을 죽이면서까지 차지할 만큼의 가치라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타 :
* 위에 언급하였듯, 종족간의 나이기준이 다른 탓에 기본적으로 또래 학생 조부님의 조부님보다 나이가 많다.
* 말투에 일관성이 없어 듣는 이를 혼란스럽게 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어투가 이리저리 왔다갔다. 가끔 많이 당황했을 때나 졸릴 때 등 제정신이 아닐 때에는 말의 주어와 시점, 시제 등 기본적인 요소까지
* 미각이 예민해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 다식, 유과, 과일 등은 종류를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반면 쓰거나 매운 것 등 자극적인 음식은 좋아하지 않는다. 차는 써서 싫다. 꿀을 잔뜩 타주지 않는 이상 거부한다. 술도 마찬가지. 단, 과실주는 예외.
* 몸은 따뜻한 편이지만 온기를 좋아하며, 동물을 좋아한다. 종종 말을 거는 모습도 발견 가능. 답은 없지만 어쩐지 말이 통하는 것처럼 보인다.
* 요정이라는 종족 답게 몸이 굉장히 가볍다. 실제로 체격상 왜소해보이기는 하지만, 비단 그 때문에 몸짓이 가벼워보이는 건 아닌 듯하다. 재빠르고, 날렵하며, 터무니 없이 유려하고 물에 미끄러지는 듯, 혹은 춤을 추는 듯한 매끄러운 동작을 가미할 줄 안다.
* 무언가를 습득하는 속도도, 탐구하려는 의지도 빠르고 강하다.
* Theme : https://youtu.be/Lin0T3IY8UA
//얍 어색한 부분 살짝 수정할게요 88 -
111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11:21:19본스레 언제 세우꺼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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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C.5dywv8Ak (44588E+64) 2016. 5. 13. 오후 11:22:41리엘주는 보통 금요일에서 주말에만 풀접속이 가능해요 ㅠ_ㅠ 평일날에는 밤 늦게부터 시간이 비어서 흑흑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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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11:24:06난 내일, 내일 모레동안 풀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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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WE0/5HKmSU (0007E+63) 2016. 5. 13. 오후 11:26:17>>110 수정확인했습니다~
>>111 지금은 제가 모바일이라서 자정이나 내일 아침에 세울 수 있을것 같아요.
>>112-113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115 ◆WagZ0.S7GY (29513E+59) 2016. 5. 13. 오후 11:28:04어 잠깐만 다른 스레에 미아레스 올리고 왔네요 으아 창피해
로건주는 월요일은 7시 이후, 화요일은 4시 이후, 수요일은 3시 이후,목금은 5시 이후로 시간이 나요. 물론 개인적인 일정때문에 바뀔 확률이 높긴 하지만ㅠ 그래도 이번주 주말은 시간이 널널해요! -
116 ◆mhx1mHY75Y (61993E+58) 2016. 5. 13. 오후 11:28:10지금 보면 누군가의 예언은 틀리지 않았어!
남자 4명 여자 1명이라구! 여자 한명이 예약한걸로 기억하니 2명인가... -
117 ◆WE0/5HKmSU (0007E+63) 2016. 5. 13. 오후 11:31:44>>115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116 마법 학교가 마법 군대 학교라니.....
대답해주신 분들 대다수가 주말에 시간이 넉넉하시니 내일 오후 두시쯤 입학식 이벤트를 할까 하는데 다들 어떠신가요?
저는 더 일찍 해도 괜찮은데 밥타임이 있으니... -
118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11:31:55좋아 이대로 역하렘 미연시를 찍어보자!
(뚜벅뚜벅..)
(툭-!)
(복도를 걷던중에, 어떤 한 날카로운 눈을 가진 은발의 남자와 부딪혀 버렸다.)
아델하이츠: ..아. .. 미안하군.
(뭐라고 하지?)
1. 앞을 똑바로 보고 다녀야지 멍청아!
2. 아뇨.. 저야말로 죄송해요.
3. 우리 심심한데 키스나 할까?
4. (도망친다.)
5. (침묵한다.) -
119 ◆mhx1mHY75Y (61993E+58) 2016. 5. 13. 오후 11:32:08상관없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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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Ajo.j/ZlJA (16482E+58) 2016. 5. 13. 오후 11:32:12질문합니다.
시트에 나온 대 가문들 외에도 그 가믄에 종속된 하위 귀족이라던가 하는 가문 출신도 괜찮나요? -
121 ◆WagZ0.S7GY (29513E+59) 2016. 5. 13. 오후 11:33:34>>117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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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C.5dywv8Ak (44588E+64) 2016. 5. 13. 오후 11:36:47>>117 저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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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Iq9NuYXdSc (07478E+60) 2016. 5. 13. 오후 11:38:16>>117 나도 옼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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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WE0/5HKmSU (36907E+63) 2016. 5. 13. 오후 11:39:03>>120 물론 가능합니다~
그럼 내일 오후 두시에 하는걸로 할게요! -
125 ◆/917r7Xsyg (56787E+63) 2016. 5. 13. 오후 11:47:51>>120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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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이름 없음 (65054E+59) 2016. 5. 13. 오후 11:53:25용족의 수명은 어느 정도 되나요? 양판소의 1만년 단위 그런 거려나요..? 그리고.. 그 뭐지. 이 나라. 인빅투스는 세워진지 얼마나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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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이름 없음 (32494E+65) 2016. 5. 13. 오후 11:53:33으어..갑자기 스레가 세워지다니 설정이 방대해 시트 쓰기까지 시간이 걸릴거 같긴하지만 1명 있다는거 잊지말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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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jv1ocd02U (34112E+59) 2016. 5. 13. 오후 11:58:39그럼 여캐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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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lpt/VEizQg (36907E+63) 2016. 5. 13. 오후 11:58:40>>126 1만년의 10분의 1(?)로 천년 정도 됩니다. 인빅투스가 세워진지는 500년을 약간 넘었어요. 인빅투스가 세워졌을 때 태어난 용이라면 딱 인생의 절반을 산 셈입니다.
>>127 예약 확인했습니다~ -
130 ◆WE0/5HKmSU (36907E+63) 2016. 5. 13. 오후 11:59:20>>128참치분도 예약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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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WE0/5HKmSU (45453E+59) 2016. 5. 14. 오전 12:00:16>>129 인코 입력할때 오타가 낫나 보네요. 129도 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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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jv1ocd02U (11224E+55) 2016. 5. 14. 오전 12:00:21대귀족쪽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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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WE0/5HKmSU (45453E+59) 2016. 5. 14. 오전 12:02:36>>133 가능합니다.
대가문의 설정에 대해서는 스레 초반에 있는 것과 >>93-94를 참조해주시면 됩니다~ -
134 ◆WE0/5HKmSU (45453E+59) 2016. 5. 14. 오전 12:04:15데 비바라는 오타입니다.
데 비바르가 맞아요ㅠㅜ -
135 ◆Iq9NuYXdSc (45076E+56) 2016. 5. 14. 오전 12:05:34천년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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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jxsN4Lm1jQ (83391E+54) 2016. 5. 14. 오전 12:06:39이름 : 엘리자베스 C. 데 비바르 Elizabeth Christine
성별 : 여
나이 : 19
종족 : 인간
외모 : 곱슬거리는 흑발이 허리 반쯤 덮는다. 양 쪽 옆머리를 벼머리로 땋아 두 갈래의 땋은머리를 뒷머리 쪽으로 하나로 연결하듯 엮어놓은 것이 포인트. 가리지 않아 매끈한 이마가 그대로 들어나며 진하지만 얇은 눈썹이 보인다. 진하고 깨끗한 색의 녹안은 아몬드형으로 흐릿하게 푸른빛이 돈다. 작은 코, 얇쌍한 입술은 다홍색이다. 올리브색 피부는 건강한 느낌을 주지만 온화한 인상의 부모와는 달리 만만치 않은 인상.
키 165cm. 여리여리한 체형이다. 옷은 날마다 바뀌지만, 가벼운 디자인의 드레스가 주. 팔다리가 길고, 오른손 약지 손가락은 어렸을 적부터 가문의 문장이 세겨진 반지를 끼고다녀 유독 가늘다. 그 외 자세한 설정은 추후 추가.
성격 : 자기주장이 강하고, 호불호가 확실하다. 불리한 상황이라도 확실히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물러나야 하는 상황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책임감이 있어 본인이 뱉은 말과 저지른 일에 충실한 타입. 스스로 잘못을 하면 인정을 하고 살아야한다 생각하고, 그 생각에 따라 살려고 노력하지만 가문이 연관되면 잘잘못 따지지 않고 가문의 편으로 돌아서는 약한 면을 보인다. 만약 그녀 앞에서 가문을 모욕한다면 아무리 친하다한들, 정당한 비판이라한들 말싸움을 피할 수 없으며 후에 마무리가 되더라도 한동안 눈총을 받는 걸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직설적인 성격 탓에 본인이 남에게 상처를 주고 사람에 따라 무례하다 느낄 말을 하기도 해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예의를 중시하다보니 상대의 잔을 내려놓는 행동 하나하나 유심하게 쳐다보고, 예절바른 사람에게 더 호의를 가진다. 때문에 교육의 기회가 더 많은 귀족을 좋게 보며 무의식적으로 평민은 귀족보다 떨어지는 면이 있다는 편견을 깔고 있다.
피곤한 성격으로 애늙은이라는 평이 많지만, 그렇다고 정신이 크게 성숙한 건 아니어서 흥분할 때도 많고, (특히 가문일이라면 더욱) 드물지만 정말로 궁지에 물렸을 경우 눈물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정의롭지는 않아 적당한 속임수와 거짓말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누군가 정의롭지 못한 일이 발각되면 연관되어 있지 않는 한 혀 한번 차고 뒤돌릴 타입이다.
초면인에게 말을 거는데 주저함이 없고, 말을 걸어온다면 받아주려고 한다. 자신이 말을 걸었을 때 무시할 상대는 드물거라는 일종의 자만. 무슨 일이 있지 않은 이상 잘 알지못하는 사람에게 호의는 가지더라도 악감정은 가지지 않으려고 한다만, 들은 게 많은 사람이라면 글쎄.
출신 : 파야
가문 : 데 비바르
기타 : 데 비바르 가문의 공녀이며, 직계손. 어렸을 적부터 가문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자연스레 자부심으로 이어졌다. 호칭을 단순한 영애가 아닌 공녀만을 고집하는 것도 제국내 유일한 대공의 칭호가 붙는 가문에 대한 자부심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가장 싫어하는 건 가문을 모욕하는 것, 거기에는 가족과 본인을 향한 모욕 또한 포함된다. 가족이 모였을 때 큰어른 앞이라고 어울리지 않게 말 조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독 아버지 디에고와 남동생 후안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걸 두려워한다. 아버지를 사랑하고 존경하지만 어째서 더욱 가문을 뒤높이려는 야망을 보이지 않는지와 같은 불만 또한 품고있다. 후안은 다를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처음 후안과 황녀의 약혼이 추진되었을 때 가장 좋아한 건 어찌보면 엘리자베스 그녀이다. 그것만이 아니더라도 후안을 아끼며, 둘 사이의 일은 웬만하면 자신의 의견보다 후안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른다.
예술 쪽으로 관심이 많다. 특히 흥미를 느끼는 건 악기 연주. 피아노 연주를 듣는 것도 치는 것도 좋아하지만 피아노 뿐만 아니라 그 외 미술, 무용 등 다른 예술활동도 시간이 나면 가까이 하려고 노력한다. 심미안은 평범한 수준. 예술작품을 보고 감탄할 정도는 된다. 편지글 같은 글을 잘 쓰며, 글씨체가 정갈하고 유려하다. 목소리는 높은 편으로 정확한 발음과 악센트를 구사한다. 때문에 말을 마칠 때 딱딱 끊어지는 느낌이 있다.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기르는데, 품종은 러시안 블루. 이름은 벨(Bell). 수컷이다. 고양이를 제외한 다른 동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137 ◆/jv1ocd02U (11224E+55) 2016. 5. 14. 오전 12:07:07데 비바르쪽 여성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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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WE0/5HKmSU (45453E+59) 2016. 5. 14. 오전 12:07:14현재 시트 내신 분들과 예약하신 분들이 많아져서 본스레를 세웠습니다.
아직 입학식을 안해서 일상 돌리기는 미묘하지만(죄송합니다ㅜㅠ) 얼마든지 잡담은 가능합니다! -
139 ◆/jv1ocd02U (11224E+55) 2016. 5. 14. 오전 12:08:04데 비바르 시트가 올라왔으니 다른 가문을 둘러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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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jxsN4Lm1jQ (83391E+54) 2016. 5. 14. 오전 12:08:35매우매우... 수정이 많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 시트입니다 ^_T 이상한 점은 푹푹 찔러주세요
첫 이벤트, 매우 참여하고싶지만 토요일은 약속이 풀로 잡혀있어서ㅠㅠㅠ 참여하지 못할 경우 기숙사 배정은 어떻게 되나요? -
141 ◆WE0/5HKmSU (45453E+59) 2016. 5. 14. 오전 12:09:07>>136 앗 파야는 연장자 우선 승계라서 그냥으로는 엘리자베스가 후계자에요. 이 경우 후계권을 후안에게 양보한 것이 되는데 가능하신가요?
>>137 물론 가능해요! -
142 ◆/jv1ocd02U (11224E+55) 2016. 5. 14. 오전 12:11:14후냐디로 하고싶은데 자식이 없었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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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jxsN4Lm1jQ (83391E+54) 2016. 5. 14. 오전 12:11:35>>141 앗 네! 가문덕후지만 가주자리에 큰 욕심이 있는건 아닌지라.. 게다가 저런 애가 가주가 되면 가문싸움이 허구한날 일어날거 같네요ㅋㅋㅋ큐ㅠㅠㅠ 남동생을 위해서 가주자리도 주고 황실이랑 약혼 맺을 기회도 주고 매우 좋은 누나네요! (???? (사실 떠넘기기라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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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Dzppfu8Fas (31467E+56) 2016. 5. 14. 오전 12:11:58델라 로베레 가문 가주의 누나..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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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WE0/5HKmSU (45453E+59) 2016. 5. 14. 오전 12:18:12>>142 제일 세대가 낮은 가문이라서...ㅜㅠ
>>143 알겠습니다. 데 비바르 가문의 엘리자스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144 가능해요. 다만 전대 가주의 부인의 나이가 30세이므로 누나로 하시려면 좀 어려야 할 거에요. -
146 수정!◆WagZ0.S7GY (52676E+56) 2016. 5. 14. 오전 12:18:17"내가 나쁜 게 아니라 그쪽이 너무 착한 거죠."
이름 : 로건 문필드(Rogan Moonfield)
성별 : 남
나이 : 18
종족 : 인간
외모 : 잿빛이 짙게 도는 금발 에 채도가 높은 하늘색 눈동자. 머리는 단정한 댄디컷이다. 평소에는 앞머리를 넘기나 바쁘거나 정신없을 때는 앞머리가 내려가 있다. 피부는 상아빛을 살짝 띤다. 눈테와 쌍꺼풀이 진한데 비해 얼굴 선은 얇은 편. 송곳니가 조금 날카롭다.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있어 고양이상이긴 한데, 고양이보다는 호랑이나 재규어 같은 날렵한 맹수가 연상되는 얼굴이다. 187cm 78kg. 어깨가 넓다. 다부지진 않아도 핏이 잘 잡히는 체형이다. 겉보기에는 늘씬해보이나 은근히 근육량이 많은 편. 날개뼈 사이 척추뼈 부분에 이지러진 초승달 모양 타투가 있다. 왼손 중지에 로마어 숫자가 적혀있는 은반지를 끼고 있다. 다른 곳에 비해 유독 손에 상처와 굳은 살이 많다. 옷은 무채색의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대체로 스팀펑크 스타일의 세미정장이나 올블랙 정장을 자주 입는 편.
성격 : 친절한 기회주의자. 대체로 나긋나긋한 말투를 사용하며 예의바르게 행동한다. 적어도 상대방이 무례하지 않다면 최소한의 배려는 갖춘다. 다만 비즈니스적인 느낌이라는 게 들 뿐. 예외적으로 동생의 영향 덕에 동생 또래의 사람들에게는 상냥하다.
엉뚱한 곳에서 짓궃거나 모럴리스하게 행동할 때가 있으며 퇴폐적으로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자신의 앞날에 영향을 주는 것은 원치 않아 적당히 발을 뺄 줄 안다. 흑역사를 남기기 싫다나. 물론 옛날에는 위험과 스릴을 즐기면서 돌아다녔으며 담이 큰 건 지금도 여전하다.
이런 식으로 놀 때는 다른 아이들을 끌어들이기 싫어서 대체로 혼자 논다(...). 그러나 자신과 비슷하게 노는 사람을 발견하면 그야말로 소울메이트 하이패스 행. 그래서 동부에 있을 때 친구 관계를 살펴보면 날티나는 친구들과 자주 놀았다. 한마디로 고급진 양아치.
최근들어서는 집안 사정 때문에 건전하게 살려고 본인 나름으로 노력 중이다.
이와 별개로 지식욕은 충만한 편. 특히 이게 책과 검술에 몰려있어 취미가 독서와 검투다. 책은 문학과 마법관련 서적을 좋아하며 검은 대검보다는 직검이나 곡검 같은 가볍고 스피디한 걸 좋아한다.
눈치가 좋으며 기회가 있을 때 나서거나 직책을 도맡는 걸 좋아한다. 특히 지위가 높은 자리일수록 더더욱 집착한다. 최근 이런 경향이 오만함인지 단순한 권력욕인지에 대해 스스로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이것과는 별개로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자존감이 높다. 자신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누군가에게 이 점을 지적당하면 괴로워한다. 그래서 본인의 한계를 겪는 걸 두려워하며 이런 점으로 인해 스스로를 혹사시키거나 아예 놔버릴 때도 있다. 개망나니처럼 놀다가도 집에 와서 책을 읽으며 모범생 코스프레 하는 이유가 이러한 자존감의 양극화 때문.
좋아하는 사람 유형은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노력하는 사람과 재능있고 센스있는 사람. 전자의 경우에는 높은 자리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경쟁상대 같아서 좋고 후자는 친하게 지내두면 언젠가 써먹을 일이 있을 것 같아서라고.
출신 : 동부
가문 : 문필드 가문.
가문 엠블럼은 피를 흘리고 있는 달 모양의 시계. 가언은 악몽을 사냥하라. 저택은 서쪽의 산기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대대로 동부 경계의 치안과 경비를 맡고 있는 가문이며 후냐디 가문을 모시고 있다. 고대에는 인간들을 공격하는 용과 괴물들을 사냥하는 사냥꾼 집안이었다고 한다. 초대 가주인 레이디 올드문이 피웅덩이의 드래곤과 결혼했다는 설화는 이 가문의 아이들이라면 자기 전에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하며 때문에 아직까지 이들에게는 용의 피가 흐른다거나 가문 전체가 뱀파이어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지만 카더라 소문 정도로 취급받고 있다. 그렇지만 실제로 이 가문의 무인들 중에서는 자신의 무기에 피를 먹여 사용하는 이나 피를 섭취하는 이 또한 있었고 심지어 윗세대들 중에서는 피에 미친 이들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동물의 피로 목욕을 했었다는 바토리 문필드가 유명하다.
물론 치안을 담당하는 가문인 만큼 동부의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친 적은 없다. 다만 가언 만큼 이 가문 출신의 사냥꾼이 많았고 그들 중에는 소수지만 용을 제외한 이종족을 사냥한 이들도 있기 때문에 이종족은 이 가문에 대해 영 좋지 못한 시선이다.
참고로 이 집안에서 카일룸에 진학한 사람들은 모두 스키엔티아 아니면 암비티오였다.
기타 :
-문필드 가문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첫째인 루벤 문필드는 차기 가주로써 집안의 기대를 받고 있었으나 카일룸을 졸업하자마자 여명의 황제단에 들어가 장벽으로 떠나버렸다. 형의 갑작스런 출가에 로건은 첫째가 가져야할 의무감과 부담을 아무런 준비없이 짊어지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카일룸으로 보내졌다. 여담이지만 차기 가주가 되기 전에는 장래희망이 사냥꾼이나 기사였다고 한다.
-아버지로부터 검을 물려받았다. 동양이라는 머나먼 곳에서 만들어진 '도'라는 검의 종류라고만 알고 있다. 검 이름은 야우(夜雨). 피를 먹는 검이라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그답지 않게 쫄아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가족관계는 가주인 아버지(제라마이어 문필드)와 어머니(아나벨라 문필드), 형, 동생 두 명이 있다. 큰 동생인 요한 문필드와는 연년생. 막내인 바이올렛 문필드와는 3살 차이이다.
-16살 생일에 매를 선물받아서 키우고 있다. 이름은 키안, 종류는 송골매이다.
-최근에 에르제베트랑 결혼해서 동부를 지배하겠다는 철없는 소리를 진지하게 해서 아버지에게 엄청나게 혼난 적이 있다. 물론 저 계획이 아직 건재한 건 안비밀.
BGM: https://youtu.be/7RzA_Oomra8 -
147 ◆WE0/5HKmSU (45453E+59) 2016. 5. 14. 오전 12:20:47>>146 수정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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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jv1ocd02U (11224E+55) 2016. 5. 14. 오전 12:21:08좋아 저지르자.
후냐디 가문의 19살 여성, 가능할까요? -
149 ◆Dzppfu8Fas (31467E+56) 2016. 5. 14. 오전 12:29:14>>145 그러고 보니 그렇군요.. 어린 캐는 돌리기 힘들어하는 편이라..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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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이름 없음 (51923E+46) 2016. 5. 14. 오전 12:38:23>>148 19살이라... 가문의 방계쪽 캐릭터인가요?
>>149 알겠습니다! -
151 ◆/jv1ocd02U (32516E+58) 2016. 5. 14. 오전 12:39:34직계로 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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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Xxl25NwMhc (50314E+59) 2016. 5. 14. 오전 12:39:35이름 : 레티샤 베르나도트
성별 : 여
나이 : 17
종족 : 인간
외모 : 160cm / 47kg. 웨이브 진 진한 금빛의 머리카락이 날개뼈까지 내려오며, 앞머리는 일자 뱅으로 눈썹을 딱 덮는다. 짙은 푸른색의 눈은 눈매가 둥글고 웃을 때 반달처럼 곱게 휜다. 전반적으로 짙은 색채인 머리카락이나 눈과 달리 북부인답게 새하얀 피부는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하다. 주로 장식이 적은 밝은색 계열의 드레스를 입고, 그 위에 케이프를 걸친다. 항상 목에 월장석으로 만든 자그마한 물방울 모양의 목걸이를 차고 있다.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선해 보이는 인상이다.
성격 : 매사에 나긋나긋하고 여유로운 성정을 지녔다.
출신 : 북부
가문 : 베르나도트
기타 :
- 베르나도트 가문의 직계라지만 성격 탓인지 딱히 귀족적인 삶이나 권력에는 관심이 없다. 그 탓에 가문에서 일어나는 일에 나서기보다는 물러서서 흘러가는 일을 바라보는 쪽을 택한다. 귀족이나 가문이 싫은 것이 아니라 사건에 휘말리는 쪽이 싫은 것.
- 항상 차고 다니는 목걸이는 어머니의 유품 중 하나를 부탁해서 얻어왔다. 드물게 먼저 나서서 부탁을 한 일이었으며 그만큼 소중히 여긴다.
-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며 그에 곁들일 수 있는 차 또한 즐긴다. 그 때문에 꼬박꼬박 챙기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생각나면 혼자서나 아는 이를 불러들여 조촐하게 티파티를 열 때도 있다.
- 동물을 좋아하지만, 부모의 죽음으로 어떤 이유로든 소중한 것을 잃게 될 경우의 일을 잘 알고 있기에 키우지는 않는다. -
153 ◆Ajo.j/ZlJA (44348E+56) 2016. 5. 14. 오전 12:39:38이름 : 스티리아 겔루 리지두스(stírĭa gelu rígeo)
성별 : 여
나이 : 14
종족 : 인간
외모 : 골반까지 오는 푸른 빛이 도는 은발로 목도리를 하고 다닐때가 많다. 눈은 푸른눈.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얼음이 떠오른다. 북부사람답게 시체처럼 창백한 하얀 피부를 갖고있다. 키는 145. 몸무게는 평균. 교복을 입고다닐때가 많다. 북부출신답게 두꺼운 일상복들도 많이 있어서 추울땐 그것을 입는 모양. 몹시 인형같다.
성격 : 남들은 그녀에 대한 첫인상을 차가운 성격이라고 알아들을 정도로 차갑게 느껴진다. 자신과 남에게 둘 다 공평하게 얼어붙었다. 그러나 친하거나 맘에드는 사람에겐 절대 차갑지 않다. 게다가 묘하게 순수하달지 순진한 면이... 이하 캐붕방지 공란.
출신 : 북부.
가문 : 베르나도트 가문의 기수가문중 하나인 리지두스 가문. 리지두스 가문은 늘 자신의 자식들중 한명~한명 이상을 여명의 형제단에 입단시키는 가풍이 있다.
기타 : 위로 오빠가 둘이 있다. 몸이 좀 냉한 편. 악몽을 남들보다 자주 꾸는 편. 목소리가 무척이나 청아하고 예쁘다. 원래는 검은 머리였으며 성격이 지금같지 않았다고 한다.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데다가 여성미가 폴폴 흐르는 막내딸이였다고. 그러나 그녀가 10살일때 아주 추운 겨울날 길을 잘못들었다며 겨울이 좀 풀릴때까지 있어달라는 수상한 나그네가 손님으로 들어오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그 나그네는 처음에 괸장히 마법적인 재주가 좋고 사근사근하여 집안에서 좋은 대접을 받았는데 유독 스티리아에게 잘 대해줘서 그녀가 잘 따랐다. 어느날 겨울이 거의 끝나갈 때쯤에 나그네는 갑자기 몸살에 걸린 스트리아에게 한밤중에 어떤 수상한 약을 좋은 약이라며 부모 몰래 마시게 하고 사라졌다. 그런데... 그날 약을 먹은 뒤로 스트리아는 몇칠동안 병세가 더 강해져서 사경을 헤메며 점점 머리색이 달라져 완전히 지금의 색이 된 뒤에야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그때 그녀는 이미 모두가 익히 알던 그 사랑스러운 스트리아에서 얼어붙은 스트리아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문제점이 많을 것 같군요...// -
154 ◆Xxl25NwMhc (50314E+59) 2016. 5. 14. 오전 12:40:40마음대로 넣은 설정이 있어서 괜찮으려나 모르겠네요 '~'..
수정할 부분 있으면 팍팍 알려주세요! -
155 이름 없음 (57912E+55) 2016. 5. 14. 오전 12:41:41황제령 고아원 출신으로 이곳에 고아들이 모두 황제를 위해 일하기로 정해져 있기에 16세때 진행된 적성검사에서 지금까지 그저 형식적인 절차였던 마법 관련 재능을 처음으로 나타낸 고아라 정확한 종족은 확인이 안되지만 인간형인 캐릭터도 가능할까? 황제측에서는 마법에 재능을 보이는 확실히 황제측이면서도 혈연은 아닌 존재가 생긴걸 기쁘게...여기겠지? 황실이 안습인거 같으니.. 아 추가로 인증코드라고 하던가 이름에 저거 어떻게 넣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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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Xxl25NwMhc (50314E+59) 2016. 5. 14. 오전 12:43:46>>152
앗 가문 관련 설정을 바꾼다는 게 안 바꾼 부분이 있네요
다시 수정해 올게요..! -
157 이름 없음 (52676E+56) 2016. 5. 14. 오전 12:44:43>>155 #넣고 뒤에 아무단어나 집어넣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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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WE0/5HKmSU (51923E+46) 2016. 5. 14. 오전 12:47:57>>151 에르제베트가 외동딸이라 순수직계는 안돼고 전대 가주 형제의 딸로는 가능해요. 그런데 이러면 이미 방계군요... 죄송합니다.
>>156 다녀오세요~ 인코는 >>155께서 대답해주신대로 하시면 돼요! -
159 ◆WE0/5HKmSU (51923E+46) 2016. 5. 14. 오전 12:49:09>>155 가능합니다. 종족은 위에 있는 네 종족중 하나인거죠?
>>158 >>155ㄱ 아니라 >>157... -
160 ◆xdPAhd4r6s (57912E+55) 2016. 5. 14. 오전 12:49:57호오...되는군(은 아직 확인 못한 상태) 그럼 >>155의 고아 설정은 가능한걸로 알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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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xdPAhd4r6s (57912E+55) 2016. 5. 14. 오전 12:50:14호오...되는군(은 아직 확인 못한 상태) 그럼 >>155의 고아 설정은 가능한걸로 알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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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xdPAhd4r6s (57912E+55) 2016. 5. 14. 오전 12:51:01>>159
앗 타이밍에 장난...시트 작성해서 곧 오겠습니다! -
163 ◆IBxS6OiTGU (32699E+54) 2016. 5. 14. 오전 12:53:50수인 예약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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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WE0/5HKmSU (51923E+46) 2016. 5. 14. 오전 12:54:09>>162 대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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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Ajo.j/ZlJA (80688E+53) 2016. 5. 14. 오전 12:57:27레주, >>153 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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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Ajo.j/ZlJA (74173E+54) 2016. 5. 14. 오전 12:58:23레주, >>153 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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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Dzppfu8Fas (31467E+56) 2016. 5. 14. 오전 1:02:28델라 로베레 가문에서 분리된 분가의 가주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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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WE0/5HKmSU (51923E+46) 2016. 5. 14. 오전 1:03:13>>151 음... 생각해보니까 설정을 바꿔서 에르제베트에게 여동생이 있다고 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시트 부탁드랴요!
>>166 아이고 >>152이랑 번호를 헷갈렸네요ㅠㅠ 죄송합니다...! 방문한 마법사의 설정은 제 임의대로 될 가능성이 높은데 가능하실까요? -
169 ◆WE0/5HKmSU (51923E+46) 2016. 5. 14. 오전 1:03:55>>167 분가 가주 가능합니다. 대신 이름은 분가란걸 알 수 있도록 비슷하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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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Ajo.j/ZlJA (45782E+51) 2016. 5. 14. 오전 1:06:38>>168 넵. 혹시 그 외에 다른 언급할 점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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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Dzppfu8Fas (31467E+56) 2016. 5. 14. 오전 1:13:48그럼 델라 로베레 분가 가문 가주로 예약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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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Xxl25NwMhc (50314E+59) 2016. 5. 14. 오전 1:15:25이름 : 레티샤 베르나도트
성별 : 여
나이 : 17
종족 : 인간
외모 : 160cm / 47kg. 웨이브 진 진한 금빛의 머리카락이 날개뼈까지 내려오며, 앞머리는 일자 뱅으로 눈썹을 딱 덮는다. 짙은 푸른색의 눈은 눈매가 둥글고 웃을 때 반달처럼 곱게 휜다. 전반적으로 짙은 색채인 머리카락이나 눈과 달리 북부인답게 새하얀 피부는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하다. 주로 장식이 적은 밝은색 계열의 드레스를 입고, 추운 날씨 탓에 그 위에 케이프를 걸친다. 항상 목에 월장석으로 만든 자그마한 물방울 모양의 목걸이를 차고 있다.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선해 보이는 인상이다.
성격 : 매사에 나긋나긋하고 여유로운 성정을 지녔다.
출신 : 북부
가문 : 베르나도트
기타 :
- 귀족인 베르나도트 가문의 직계라지만, 성격 탓인지 딱히 귀족적인 삶이나 권력에는 관심이 없다. 그 탓에 가문에서 일어나는 일에 나서기보다는 물러서서 흘러가는 일을 바라보는 쪽을 택한다. 귀족이나 가문이 싫은 것이 아니라 단지 사건에 휘말리는 쪽이 싫은 것.
- 항상 차고 다니는 목걸이는 1년 전, 불의의 사고로 죽은 가장 친했던 친구의 유품 중 하나를 부탁해서 얻어왔다. 드물게 먼저 나서서 부탁을 한 일이었기에 그만큼 소중히 여긴다.
-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며 그에 곁들일 수 있는 차 또한 즐긴다. 그 때문에 꼬박꼬박 챙기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생각나면 혼자서나 아는 이를 불러들여 조촐하게 티파티를 열 때도 있다.
- 동물을 좋아하지만, 친구의 죽음으로 어떤 이유로든 소중한 것을 잃게 될 경우의 일을 잘 알고 있기에 키우지는 않는다. -
173 ◆Xxl25NwMhc (50314E+59) 2016. 5. 14. 오전 1:16:13거의 바뀐 게 없는 것 같지만, 일단 약간 수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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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WE0/5HKmSU (51923E+46) 2016. 5. 14. 오전 1:20:07>>170 없습니다. 리지두스 가문의 스티리아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171 예악 확인했습니다~
>>172 확인했습니다. 베르나도트 가문의 레티샤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
175 ◆Ajo.j/ZlJA (45782E+51) 2016. 5. 14. 오전 1:24:01>>174 넵! 잘부탁드려요.
여담이지만 스레주, 스레주가 설정하신 방문했던 마법사가 어떤지 궁금한데 물아봐도 될까요? -
176 이름 없음 (51923E+46) 2016. 5. 14. 오전 1:26:10>>175 자세한 것은 스토리 때문에 말씀드릴수 없지만... 절대 좋은 인물은 아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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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Ajo.j/ZlJA (45782E+51) 2016. 5. 14. 오전 1:35:07>>176 그날을 고대해야겟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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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Dzppfu8Fas (31467E+56) 2016. 5. 14. 오전 1:42:35>>169 아, 비슷한 가문 이름이라 하면 가문명이 두 어절로 어감이 비슷해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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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WE0/5HKmSU (45453E+59) 2016. 5. 14. 오전 2:03:01>>178 그렇게 하셔도 되고 델라만 쓰셔도 되고 로베레만 쓰셔도 되고 자음만 슬쩍 바꾸셔도 괜찮습니다. 델라 로베네 이렇게 말이죠: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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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tyDwFA2sPs (73862E+52) 2016. 5. 14. 오전 2:03:49이름 : Tarinn kruzile-Tharodiss, 타린 크루자일 사로디스
성별 : 여
나이 : 인간 나이로 18
종족 : 용족
외모 : 인간형 모습은 신장 167cm의 평범한 여인. 은회색 머리카락을 바탕으로 검보라색 그라데이션이나 브릿지가 있는 등 머리가 유난히 돋보인다. 그 때문에 무척 수수한 색이지만 동시에 화려해 보이기도 한다. 눈은 진한 호박색에 눈꼬리는 올라가 있다. 피부는 살구빛에, 날카로운 턱선이 특징. 거의 항상 두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검은색 망토는 금색 실과 단추로 여러가지 장식을 해놓아 딱 봐도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망토 안으로는 튜닉과 바지 차림. 막상 보면 그냥 아무데서나 굴러다니던 걸 대충 주워다 입은 것처럼 보인다.
편해서 그런지 기숙사 안에서는 본모습으로 있는 걸 더 선호한다. 용 형태의 전체적인 색은 연한 회색 바탕에 검보라색 얼룩들이 여기저기 넓게 퍼져있는 모양이다. 눈 또한 진한 호박색, 동공은 세로로 쭉 찢어져 있다. 머리에는 완만하게 구불구불한 뿔이 달려있다. 긴 주둥이와 날렵한 두상에 안 어울리게 어쩐지 눈만은 동그래서 순해보인다. 단단한 비늘들이 피부에 오밀조밀하게 붙어있고, 등에는 작은 가시돌기들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박혀있다. 꼬리 끝부분에도 마찬가지로 돌기들이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앞다리가 없다. 그러니까 와이번 비슷하게 생겼다. 날개 윗부분에는 발톱 박힌 긴 손가락 하나가 달려있다. 햇빛을 등지고 날개를 펼치면 옅은 보라색 피막 사이로 분홍빛 실핏줄이 비쳐 보인다. 두 발로 서있을 때의 키는 150cm 남짓.
실제 크기의 본모습을 보았을 때는 사나운 눈매에, 척추 부위의 삐죽삐죽한 가시돌기들도 높이 솟아있고 꼬리 끝도 창처럼 날카로워 다소 위압적인 모습이지만 교내에서는 신체 크기를 줄이고 다니기에 그런 점이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성격 : 일단은 공란
출신 : 북부
가문 : 용족 사회에서 제법 잘 알려진 사로디스 가문. 한때는 각종 유능한 인재들을 배출했었기에 인간 사회에서의 영향력도 어마어마했었다. 현재도 고위직 인사들(특히 마법사나 학자) 사이에서 간간히 사로디스 가문의 일원을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예전의 황금기는 지나간 터라 현재의 영향력은 조금 줄어든 상태이다. 가문의 역사가 꽤나 길기 때문에 용족들 사이에서는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다.
크루자일(사로디스 가문의 초대 가주의 이름)은 차기 가주 후계자에게 주어지는 이름이다. 이것은 사로디스 가문에서 옛날부터 계속 이어져오던 관행으로, 후계자에게 이 이름을 수여하는 계승식 진행 또한 오랜 전통이다.
기타 : 자신이 타고난 핏줄을 부담스럽게 여긴다. 누가 좋은 가문 출신이라며 띄워줘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이름 좀 알려진 가문들이 다 그러듯 태어날 적부터 주변으로부터 기대를 많이 받았었다. 설상가상으로 새끼도 적게 낳는 용족이라 가문의 직계 후손은 자기뿐이어서 자동적으로 차기 가주 후계자도 되었고... 때문에 너무 갑갑한 나머지 어릴 때에는 보금자리를 벗어나 방랑 생활을 몇 년 하기도 하였다. 심지어 계승식 도중 다른 용족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신경질을 내며 식을 망친 전적도 있다(그래서 일부 용족들은 타린을 사로디스 가문의 심각한 반항아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카일룸에 입학한 것도 후계자고 뭐고 일단 스펙을 쌓아야 할 거라는 명목으로 부모에게 졸라대서 온 것이다.
동물 중에서는 파충류를 좋아한다. 자기랑 닮은게 먼 친척 같아서 더 정감이 간다나... 그래서 학교에서도 가시비늘을 가진 도마뱀과 뿔 달린 커다란 뱀을 키운다. 타린에게 애교도 잘 부린다. 오죽하면 뱀을 목도리처럼 두르고 나가기도... 둘 다 새끼 때부터 같이 키워와서 이 둘끼리도 사이가 좋다. 도마뱀의 이름은 지콘(Zikon), 뱀은 파인딜(Feindil). -
181 ◆WE0/5HKmSU (45453E+59) 2016. 5. 14. 오전 2:10:37>>180 용족들이 귀차니스트 종족이다보니 주변에 관심이 없어서 사로디스 가문이라고 해도 물음표 띄우는 경우가 많을텤데 괜찮으시겠어요?
+원래 우월한 용족이다보니 마법학교 졸업 스펙을 크게 보지는 않습니다. 만약 설립자 중에 용족이 있지 않았더라면 무시했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괜찮으시겠어요? -
182 이름 없음 (03124E+58) 2016. 5. 14. 오전 2:18:07네 괜찮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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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Gxbqjlcrv6 (48374E+58) 2016. 5. 14. 오전 4:29:20이름 : 엘리파스 크로악
성별 : 남
나이 : 인간 나이 21
종족 : 수인
외모 : 피부에 덮인 툭 튀어나온 눈, 넓적하고 긴 입, 길다란 혀 등 머리 부분이 카멜레온의 것과 흡사하며, 360도 전방위로 회전하는 눈은 언제나 주변을 살피며 흥미로운 것을 탐색한다. 기이한 외모를 불편해하는 사람을 배려해 보통은 가면을 쓰고 다니는 편.
신체는 인간과 같지만 꼬리가 있으며, 외피의 상당수가 단단하고 촘촘한 초록색 비늘로 이루어져 이를 경첩같은 구조로 변화시켜 벽 등에 달라붙을 수 있다. 꼬리는 두께는 굵지 않지만 끝으로 갈 수록 가늘어져 총 길이는 1m 정도.
수인 중에서도 동물에 가까운 특수한 몸이라 외지에선 보통 가면과 긴 로브, 노출되는 부위엔 붕대를 감는 식으로 정체를 감춘다.
성격 : 탐구심과 지식욕으로 가득찬 학자형. 그에게 세상은 모르는 장남감으로 가득찬 상자와 같으며, 언제나 흥미로운 것을 찾아 파고들고 탐구가 끝나면 또다른 탐구 대상을 찾는다. 인간관계에서도 탐구욕은 어디 안 가는지 관심가진 사람에게만 적극적으로 어프로치하는 타입.
출신 : 파야
가문 : 평민(레드우드 가문)
산맥 근처 지역을 영지로 삼은 데 비바르 가문 휘하의 가문 중 하나. 이전부터 엘리파스의 연구활동을 후원해 주면서 연을 맺었고, 덕분에 그가 마법사임이 밝혀졌을 때에도 그대로 후원하기로 결정되었다. 가문의 젊은 장자와는 영주의 부탁으로 학문을 가르치며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이.
기타 : 파 산맥 출신의 수인으로, 어릴 때 우연히 알게 된 생태학자와 사제관계를 맺은 뒤 카일룸 입학 전까지 산맥의 지형과 그곳에서 자라는 동식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파야 산맥에만 존재하는 희귀종 '산등성이거북'의 생태에 관한 저서를 시작으로 여러 연구를 진행했으며, 미래가 유망하다고 평가받는 젊은 학자. 마법사로서의 재능을 알게 된 뒤에는 탐구심을 불태우며 마법학교에 입학했다.
-유망한 학자라는 점에서 보이듯 천재. 수인 특유의 본능적인 감 덕인지 관찰안과 분석력이 매우 뛰어나다.
-꼬리와 혀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혀는 청결을 위해 거의 안 쓰지만 꼬리는 매우 애용. 그 외에도 비늘을 이용해 피부에 물건들을 붙이고 다닌다.
-기본적으로 초록색 비늘이지만, 본인의 의사로 어느 정도 색을 바꿀 수 있다. 감정이 격해지면 그에 반응해 스스로 변하기도.
-취미는 일광욕. 본인 왈, 식후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마시는 한 잔의 차는 행복의 필수요건. -
184 시트수정◆Ajo.j/ZlJA (8808E+57) 2016. 5. 14. 오전 7:53:21이름 : 스티리아 겔루 리지두스(stírĭa gelu rígeo)
성별 : 여
나이 : 14
종족 : 인간
외모 : 골반까지 오는 푸른 빛이 도는 은발로 목도리를 하고 다닐때가 많다. 눈은 푸른눈.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얼음이 떠오른다. 북부사람답게 시체처럼 창백한데다가 이상하리만큼 흉터가 없는 하얀 피부를 갖고있다. 키는 145. 몸무게는 평균. 교복을 입고다닐때가 많다. 북부출신답게 두꺼운 일상복들도 많이 있어서 추울땐 그것을 입는 모양. 서리와 눈으로 만든 인형같다. 검은색 여우 털이 옷이나 머리카락에 곧잘 붙어있다.
성격 : 남들은 그녀에 대한 첫인상을 차가운 성격이라고 알아들을 정도로 차갑게 느껴진다. 자신과 남에게 둘 다 공평하게 얼어붙었다. 그러나 친하거나 맘에드는 사람에겐 아주 차갑지 않다. 게다가 묘하게 순수하달지 순진한 면이 남아있으며 수상한 나그네에게만큼은 절대적인 증오를 갖고있다. 키우는 여우에게는 나름 상냥하다. 이하 캐붕방지 공란.
출신 : 북부.
가문 : 베르나도트 가문의 기수가문중 하나인 리지두스 가문. 현재는 남작의 작위를 갖고있으므로 정확한 명칭은 리지두스 남작가. 리지두스 가문은 늘 자신의 자식들중 한명~한명 이상을 여명의 형제단에 입단시키는 가풍이 있다.
기타 : 위로 오빠가 둘이 있다. 몸이 좀 냉한 편. 악몽을 남들보다 자주 꾸며 가끔 알 수 없는 발작을 일으킨다. 목소리가 무척이나 청아하고 예쁘다. 1년전부터 검은색의 여우를 기른다. 이름은 베르쿨룸(vércŭlum). 일년전에 산책가다가 주워온 뒤로 나름 애지중지. 이 여우의 애칭은 베르라고 한다. 원래는 검은 머리였으며 성격이 지금같지 않았다고 한다.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데다가 여성미가 폴폴 흐르는 막내딸이였다고. 그러나 그녀가 10살일때 아주 추운 겨울날 길을 잘못들었다며 겨울이 좀 풀릴때까지 있어달라는 수상한 나그네가 손님으로 들어오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그 나그네는 처음에 굉장히 마법적인 재주가 좋고 사근사근하여 집안에서 좋은 대접을 받았는데 유독 스티리아에게 잘 대해줘서 그녀가 잘 따랐다. 어느날 겨울이 거의 끝나갈 때쯤에 나그네는 갑자기 약한 몸살에 걸린 스트리아에게 한밤중에 어떤 수상한 약을 좋은 약이라며 부모 몰래 마시게 하고 사라졌다. 그런데... 그날 약을 먹은 뒤로 스트리아는 몇칠동안 병세가 더 강해져서 하루는 열이 펄펄 끓어오르고 또 하루는 지독하게 체온이 떨어지는등 비정상적으로 사경을 헤메더니 점점 머리색이 달라져 완전히 지금의 색이 된 뒤에야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그때 그녀는 이미 모두가 익히 알던 그 사랑스러운 스트리아에서 얼어붙은 스트리아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그것이 10년 전 겨울 리지두스 일가가 겪은 불행. 처음에는 마치 그녀가 죽고 그 몸에 이상한 무언가가 들어간것 마냥 바뀌어진 그녀를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감당하기 힘들었지만 4년이라는 시간은 그녀의 가족과 그녀가 그렇저럭 서로에게 적응해서 새로운 방식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제공했다. 여담이지만 리지두스의 가주이자 현재 그녀의 아버지는 딸이 이상해지자마자 나그네에게 수배를 내리며 백방으로 그를 찾아다녔지만 찾지 못해 분해하는 중이다.
테마곡 - [you&i] [花 - a last flower] [Decreturn]
///시트수정이요. 테마곡 추가에 과거사랑 성격, 외형을 살짝 수정하였으며 가문에 대한 설명이랑 애완동물이 추가되었어요!/// -
185 ◆WE0/5HKmSU (45453E+59) 2016. 5. 14. 오전 8:32:28>>182 알겠습니다. 사로디스 가문의 타린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183 확인했습니다. 레드우드 가문의 엘리파스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184 앗 아직 오등작 체계가 안갖춰진 나라라 남작 지위는 없어요!(파야가 따로 노는...) 그것만 제외하면 모두 오케이입니다. -
186 시트수정◆Ajo.j/ZlJA (01172E+53) 2016. 5. 14. 오전 10:47:49>>184 앗 넵 수정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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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시트수정◆Ajo.j/ZlJA (09695E+60) 2016. 5. 14. 오전 10:49:41이름 : 스티리아 겔루 리지두스(stírĭa gelu rígeo)
성별 : 여
나이 : 14
종족 : 인간
외모 : 골반까지 오는 푸른 빛이 도는 은발로 목도리를 하고 다닐때가 많다. 눈은 푸른눈.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얼음이 떠오른다. 북부사람답게 시체처럼 창백한데다가 이상하리만큼 흉터가 없는 하얀 피부를 갖고있다. 키는 145. 몸무게는 평균. 교복을 입고다닐때가 많다. 북부출신답게 두꺼운 일상복들도 많이 있어서 추울땐 그것을 입는 모양. 서리와 눈으로 만든 인형같다. 검은색 여우 털이 옷이나 머리카락에 곧잘 붙어있다.
성격 : 남들은 그녀에 대한 첫인상을 차가운 성격이라고 알아들을 정도로 차갑게 느껴진다. 자신과 남에게 둘 다 공평하게 얼어붙었다. 그러나 친하거나 맘에드는 사람에겐 아주 차갑지 않다. 게다가 묘하게 순수하달지 순진한 면이 남아있으며 수상한 나그네에게만큼은 절대적인 증오를 갖고있다. 키우는 여우에게는 나름 상냥하다. 이하 캐붕방지 공란.
출신 : 북부.
가문 : 베르나도트 가문의 기수가문중 하나인 리지두스 가문. 리지두스 가문은 늘 자신의 자식들중 한명~한명 이상을 여명의 형제단에 입단시키는 가풍이 있다.
기타 : 위로 오빠가 둘이 있다. 몸이 좀 냉한 편. 악몽을 남들보다 자주 꾸며 가끔 알 수 없는 발작을 일으킨다. 목소리가 무척이나 청아하고 예쁘다. 1년전부터 검은색의 여우를 기른다. 이름은 베르쿨룸(vércŭlum). 일년전에 산책가다가 주워온 뒤로 나름 애지중지. 이 여우의 애칭은 베르라고 한다. 원래는 검은 머리였으며 성격이 지금같지 않았다고 한다.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데다가 여성미가 폴폴 흐르는 막내딸이였다고. 그러나 그녀가 10살일때 아주 추운 겨울날 길을 잘못들었다며 겨울이 좀 풀릴때까지 있어달라는 수상한 나그네가 손님으로 들어오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그 나그네는 처음에 굉장히 마법적인 재주가 좋고 사근사근하여 집안에서 좋은 대접을 받았는데 유독 스티리아에게 잘 대해줘서 그녀가 잘 따랐다. 어느날 겨울이 거의 끝나갈 때쯤에 나그네는 갑자기 약한 몸살에 걸린 스트리아에게 한밤중에 어떤 수상한 약을 좋은 약이라며 부모 몰래 마시게 하고 사라졌다. 그런데... 그날 약을 먹은 뒤로 스트리아는 몇칠동안 병세가 더 강해져서 하루는 열이 펄펄 끓어오르고 또 하루는 지독하게 체온이 떨어지는등 비정상적으로 사경을 헤메더니 점점 머리색이 달라져 완전히 지금의 색이 된 뒤에야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그때 그녀는 이미 모두가 익히 알던 그 사랑스러운 스트리아에서 얼어붙은 스트리아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그것이 10년 전 겨울 리지두스 일가가 겪은 불행. 처음에는 마치 그녀가 죽고 그 몸에 이상한 무언가가 들어간것 마냥 바뀌어진 그녀를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감당하기 힘들었지만 4년이라는 시간은 그녀의 가족과 그녀가 그렇저럭 서로에게 적응해서 새로운 방식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제공했다. 여담이지만 리지두스의 가주이자 현재 그녀의 아버지는 딸이 이상해지자마자 나그네에게 수배를 내리며 백방으로 그를 찾아다녔지만 찾지 못해 분해하는 중이다.
테마곡 - [you&i] [花 - a last flower] [Decreturn]
//본의아닌 레스낭비...// -
188 ◆WE0/5HKmSU (74649E+61) 2016. 5. 14. 오전 10:58:41>>187 수정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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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Iq9NuYXdSc (45076E+56) 2016. 5. 14. 오전 11:05:45「용족」
아델하이츠/남/20(인간나이)/용족 >>100
타린/여/19(인간나이)/용족 >>180
프림/여/17/반용족 >>80
「요정」
리엘/남/10대 초반(인간나이)/요정 >>110
「수인」
엘리파스/남/21(인간나이)/수인 >>183
「인간」
로건/남/18/인간 >>146
레온하르트/남/16/인간 >>89
엘리자베스/여/19/인간 >>136
레티샤/여/17/인간 >>172
스티리아/여/14/인간 >>187
「성비」
남 5 여 5 -
190 ◆WE0/5HKmSU (74649E+61) 2016. 5. 14. 오전 11:11:10>>189 앗앗 시트 정리를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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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sZdGYiFAUA (00846E+55) 2016. 5. 14. 오후 1:08:45이름 : 태리 트리셰
성별 : 여
나이 : 16
종족 : 인간
외모 : 150cm 44kg 밀크브라운색머리는 어깨에 스치는 정도 길이로 길렀으며 작은얼굴에 쌍커풀져 큰 분홍색 눈동자의 눈, 피부는 파야사람들 치고흰편이라 그녀의 부모가 다른지역사람이였을꺼란 얘기가 있다. 검은색치마에 흰색의 에이프런을 두른 메이드복을 입으며 치맛단은 무릎이 살짝 보이는 정도이다. 안에 흰색 스타킹을 갖춰 신으며 검은색 굽없는 단화와 머리위에 레이스형식의 메이드 두건도 항상 두르고 다닌다.
성격 : 소심하지만 생활력이 강해 억척스럽다
출신 : 파야
가문 : 평민 - 트리셰( 데 비바르가문의 아래에 있는 많은 가문중 하나, 태리는 가문에 속한 하녀이기 때문에 사실상 가문 사람취급은 받지 못한다.)
기타 : 부모없는 고아로 태어나 고아원에서 자라온 태리는 어릴적부터 생계에 뛰어들기위해 가정부나 잡일을 해왔다. 그러던중 트리셰가문의 하녀로 들어가게 되었으며 가문의 도련님이 학교에 입학하였기때문에 그 시중을 들라며 동반입학하게되었다.
- 태리가 모시는 도련님이 상당히 까칠하고 건방져서 고생을 많이한다고 한다.
- 그동안 학교에 다녀본적이 없어서 도련님의 수발을 들면서도 이렇게라도 학교를 다닌다는것에 큰의미를 두며 열심히 다니려한다. -
192 수정 ◆tyDwFA2sPs (04077E+54) 2016. 5. 14. 오후 1:22:36이름 : Tarinn kruzile-Tharodiss, 타린 크루자일 사로디스
성별 : 여
나이 : 인간 나이로 18
종족 : 용족
외모 : 인간형 모습은 신장 167cm의 평범한 여성. 은회색 머리카락을 바탕으로 검보라색 그라데이션이나 브릿지가 있는 등 머리가 유난히 돋보인다. 그 때문에 무척 수수한 색이지만 동시에 화려해 보이기도 한다. 눈은 진한 호박색에 눈꼬리는 올라가 있다. 피부는 살구빛에, 날카로운 턱선이 특징. 거의 항상 두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검은색 망토는 금색 실과 단추로 여러가지 장식을 해놓아 딱 봐도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망토 안으로는 튜닉과 바지 차림. 막상 보면 그냥 아무데서나 굴러다니던 걸 대충 주워다 입은 것처럼 보인다.
편해서 그런지 기숙사 안에서는 본모습으로 있는 걸 더 선호한다. 용 형태의 전체적인 색은 연한 회색 바탕에 검보라색 얼룩들이 여기저기 넓게 퍼져있는 모양이다. 눈 또한 진한 호박색, 동공은 세로로 쭉 찢어져 있다. 머리에는 완만하게 구불구불한 뿔이 달려있다. 긴 주둥이와 날렵한 두상이 안 어울리게 어쩐지 눈만은 동그래서 순해보인다. 단단한 비늘들이 피부에 오밀조밀하게 붙어있고, 등에는 작은 가시돌기들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박혀있다. 꼬리 끝부분에도 마찬가지로 돌기들이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앞다리가 없다. 그러니까 와이번 비슷하게 생겼다. 날개 윗부분에는 발톱 박힌 긴 손가락 하나가 달려있다. 햇빛을 등지고 날개를 펼치면 옅은 보라색 피막 사이로 분홍빛 실핏줄이 비쳐 보인다. 두 발로 서있을 때의 키는 150cm 남짓.
실제 크기의 본모습을 보았을 때는 사나운 눈매에, 척추 부위의 삐죽삐죽한 가시돌기들도 높이 솟아있고 꼬리 끝도 창처럼 날카로워 다소 위압적인 모습이지만 교내에서는 신체 크기를 줄이고 다니기에 그런 점이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성격 : 공란
출신 : 북부
가문 : 용족 가문이지만 인간 사회에서 더 잘 알려진 사로디스 가문. 타 용족들 사이에서는 자기네 종족의 가문이라고 그냥 이름만 알려졌을 뿐이지만, 다른 종족들은 제법 알아주는 명문가이다. 타 종족들과 교류를 많이 했었던 용족들이 가문의 시초이다. 이것이 가문의 특징인지 사로디스 가문에서는 유난히 활동적인 성격의 용족들이 많이 태어난다.
예로부터 각종 유능한 인재들을 배출했기에, 과거에는 가문의 영향력도 어마어마했었다. 현재도 고위직 인사들(특히 마법사나 학자) 사이에서 간간히 사로디스 가문의 일원을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예전의 황금기는 지나간 터라 현재의 영향력은 조금 줄어든 상태이다. 가문의 역사가 꽤나 길기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다.
크루자일(사로디스 가문의 초대 가주 이름)은 차기 가주 후계자에게 주어지는 이름이다. 이것은 사로디스 가문에서 옛날부터 계속 이어져오던 관행으로, 후계자에게 이 이름을 수여하는 계승식 진행 또한 오랜 전통이다.
기타 : 자신이 타고난 핏줄을 부담스럽게 여긴다. 누가 좋은 가문 출신이라며 띄워줘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이름 좀 알려진 가문들이 다 그러듯 태어날 적부터 주변으로부터 기대를 많이 받았었다. 설상가상으로 새끼도 적게 낳는 용족이라 가문의 후손은 자기뿐이어서 자동적으로 차기 가주 후계자도 되었고... 때문에 너무 갑갑한 나머지 어릴 때에는 보금자리를 벗어나 방랑 생활을 몇 년 하기도 하였다. 심지어 계승식 도중 다른 종족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신경질을 내며 식을 망친 전적도 있다(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타린을 사로디스 가문의 심각한 반항아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학교에 입학한 것도 후계자고 뭐고 일단 스펙을 쌓아야 된다는 그럴듯 해 보이는 명목으로 부모에게 졸라대서 온 것이다.
동물 중에서는 파충류를 좋아한다. 자기랑 닮은 게 먼 친척 같아서 더 정감이 간다나... 그래서 기숙사에서도 가시비늘을 가진 도마뱀과 뿔 달린 커다란 뱀을 키운다. 타린에게 애교도 잘 부린다. 오죽하면 타린이 뱀을 목도리처럼 두르고 나가기도... 둘 다 어릴 때부터 키워와서 이 둘끼리도 사이가 좋다. 도마뱀의 이름은 지콘(Zikon), 뱀은 파인딜(Feindil). -
193 ◆WE0/5HKmSU (74649E+61) 2016. 5. 14. 오후 1:40:05>>191 트리셰 가문의 후원을 받더라도 궁극적으로는 데 비바르 가문의 후원이 될텐데 괜찮으신가요?
>>192 수정 확인했습니다~ -
194 ◆sZdGYiFAUA (10345E+60) 2016. 5. 14. 오후 1:41:44>>193
네 괜찮아요! -
195 ◆WE0/5HKmSU (74649E+61) 2016. 5. 14. 오후 1:44:56>>194 알겠습니다. 트리셰 가문의 사용인인 태리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
196 NPC 시트(1) ◆WE0/5HKmSU (74649E+61) 2016. 5. 14. 오후 1:46:26
이름 : 티베리우스 루키우스 트라야누스
성별 : 남
나이 : 60세
종족 : 인간
외모 : 젊었을 때는 금발에 초록색 눈을 가진 미남이었지만, >>14에 언급된 10년 전의 사건 이후 폭삭 늙어 백발에 회색눈이 되어버렸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80세를 훌쩍 넘은 오늘 내일 하는 노인으로 보일 정도로요. 예전의 외모는 아들 옥타비우스에게 유전되었습니다.
성격 : 젊었을 때는 호인으로 유명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베풀었으며 왕실의 마상 시합을 할 때에도 평민들이 들어오는 것을 허락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재정적인 능력은 뛰어나서 황실의 국고는 언제나 비어 있던 적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의 재상인 제니스타 가문의 가주 에드워드가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명재상이라는 점도 그에 한몫하였습니다.
...그러나 뛰어난 정치는 에드워드 덕분이라는 말이 돌며 점점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변해가기 시작하더니, 10년 전의 사건 이후에는 완전히 편집증적으로 악화되고 말았습니다. 도저히 국무를 볼 지경이 아니라서 지금은 황태자 도미티우스가 직무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출신 : 황제령
가문 : 트라야누스 가문
기타 : >>4에 나와있듯이 첫 황후는 후냐디 가문의 마리아였습니다. 당시에는 황제와 나이대가 비슷한 귀족 여식이 마리아밖에 없었거든요. 정략결혼이었기에 끔찍하게 사랑하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부부는 서로를 친한 친구로 여겼고, 첫자식, 그것도 아들인 도미티우스가 태어난 뒤에 그들의 우정은 한층 돈독해졌습니다. 그러나 지병을 앓고 있던 마리아는 출산 때문에 몸이 약해진 상황에서 도미티우스를 낳은지 얼마 되지 않아 사망하였습니다. 친구를 잃은 슬픔에 잠긴 황제는 오랫동안 재혼하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14년 뒤, 유일한 후계자였던 도미티우스가 병에 걸려 위독한 상태에 놓였습니다. 분가 사람들도 얼마 남지 않았기에 자칫하면 황실의 혈통이 다시 끊어질 지경이 된 것이지요. 황후자리를 놓고 대가문들이 서로 기싸움을 하는 와중 델라 로베레 가문에서 선수를 쳤고, 결국 황제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줄리아 델라 로베레와 결혼하였습니다. 3년 뒤 도미티우스가 병석에서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줄리아가 아들인 옥타비우스를 순산함으로써 황제는 한시름을 놓게 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자기 자리에 위협을 느낀 것인지는 몰라도 도미티우스가 3년 동안 앓던 병에서 단숨에 회복하는 기염을 토했기에 더욱 그랬습니다.
다시 그로부터 6년 뒤 첫 딸 옥타비아가 태어나면서 황제는 완전히 시름을 덜어버린 듯 했습니다만... 첫 황후 마리아와 비슷하게, 줄리아가 산욕열로 사망함으로써 그러한 기대는 완전히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타이밍이 좋지 않게 나라 안에서는 현재의 뛰어난 정치가 에드워드 덕분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하였고, 10년 전의 사건이 겹치며... 황제는 돌이킬수 없는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
197 NPC시트(2) ◆WE0/5HKmSU (74649E+61) 2016. 5. 14. 오후 1:46:51
이름 : 도미티우스 클라디우스 트라야누스
성별 : 남
나이 : 40세
종족 : 인간
외모 : 어머니인 마리아 후냐디를 닮아 붉은 머리에 검은 눈의 호남입니다. 190cm에 100kg을 넘는, 주위 사람들을 압도하는 근육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무슨 옷을 입든 위압감은 제대로 나와줍니다. 성량도 체격에 맞게 큽니다.
성격 : 외모는 어머니를 닮았지만 성격은 아버지를 닮았습니다. 물론 젊었을 때의 성격으로, 시찰을 나갈 때면 큼직큼직한 손으로 빵을 한움큼 쥐어 어린 아이들에게 나눠주곤 합니다. 빈민가의 놀이터에 앉아서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황태자의 목격담은 드물지 않게 들려옵니다.
출신 : 황제령
가문 : 트라야누스 가문
기타 : 어렸을 때에는 왜소한 편이었는데, 3년간 앓던 병에서 벗어난 이후에 혹독한 단련을 거듭하여 지금의 체격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단련하는 중에 무술의 즐거움을 알게 되어 심심찮게 기사들과 대련을 하곤 했습니다. 황제의 업무를 대행하게 되면서 개인 시간이 많이 줄어든 지금도 단련만큼은 빼놓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다 해서 도미티우스를 철저한 무인으로 생각한다면 곤란합니다. 온갖 암투와 모략이 오가는 황제령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답게, 그리고 그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황태자답게 도미티우스의 정치적 감각은 상당히 노련합니다. 여동생 옥타비아와 파야의 대공 후계자인 후안의 약혼을 처음 생각해내고 추진했던 사람도 도미티우스였습니다. 약혼은 도미티우스의 의도대로 성사되었고, 그 결과 인빅투스 통합 이후로 아무 움직임도 보이지 않던 데 비바르 가문이 처음으로 황실친화적인 움직임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황실에게 충성을 바치는 포르키우스 가문의 포모나입니다. 도미티우스보다 다섯살 연하이며, 부부 사이는 그럭저럭 원만합니다.
한때 황태자 자리를 위협했던 동생인 옥타비우스와의 사이는 좋게 말해도 친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옥타비아와의 사이는 꽤 좋은 편입니다. 그런 여동생을 황실을 위해 파야에 보내버린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냉혹한 결단을 내리기도 했습니다만... -
198 ◆WE0/5HKmSU (7962E+57) 2016. 5. 14. 오후 2:13:26그러고보니 이벤트에 참여 못한 분들의 기숙사 배정에 대해 질문이 있던거 같은데.. 정신이 없어서 너무 늦게 기억났네요..죄송힙니다ㅠㅠ
그 분들은 나중에 제가 따로 질문을 할 테니 거기에 대답해주시면 됩니다! -
199 ◆Dzppfu8Fas (31467E+56) 2016. 5. 14. 오후 2:18:12이름 : 아나이스 델카 로베르
성별 : 여성.
나이 : 21세.
종족 : 인간.
외모 : 살짝 웨이브진 백금발을 가슴 아래까지 길렀다. 영롱한 자안을 가졌으며, 실외에서 돌아다니기 보단 실내에서 독서와 공부를 하는 걸 즐긴 탓에 피부가 새하얗다. 끼니도 건너뛰고 책읽는 일이 허다해 팔다리와 허리가 가늘고 마른 편. 그럼에도 가슴은 꽤 있고(...) 다리가 길어 몸매는 좋은 축에 든다. 전체적으로 고고한 분위기를 풍기며, 가문의 인장 반지를 항상 끼고 있다. 집중해서 공부할 때면 머리를 올려묶곤 하나 평소엔 풀고 다닌다. 복장은 주로 얇은 블라우스에 치마. 사실 본인은 간단히 로브를 걸치는 정도를 좋아하나, 그래도 귀족 가문 여인인데 좀 꾸미고 다니라는 집사의 말에 드레스가 아닌 치마로 타협했다. 가끔은 자신이 후원하는 예술가의 옷을 입기도 한다. 요즘은 한 디자이너가 가문의 인장이 조그맣게 새겨진, 로브처럼 가볍게 걸칠 수 있는 형식의 원피스를 만들어 보겠다고 해서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
성격 : 능력제일주의. 델라 로베레 가문원들과 마찬가지로 예술가들을 후원하기도 하나, 예술가들뿐 아니라 각종 분야의 지식인들, 발전 가능성이 보이는 인재들을 후원하고 자신의 사람으로 만드는 걸 즐긴다. 지성을 갖춘 사람들과의 대화와 토론을 좋아한다. 머리가 비상해서 무엇이든 금방금방 배우며, 항상 새로운 지식에 목말라있다. 한 가지 분야를 마스터하면 다음으로 공부할 분야를 찾아 끊임없이 배우고 배운다. 능력만 있다면 종족, 나이, 성별,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인정하며, 자신이 인정한 사람들을 존중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편이다. 그러나 인정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한 치의 관심도 두지 않으며, 능력도 재능도 없으면서 입만 산 인간들을 혐오한다.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그에 마땅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후원하는 사람들을 건드리면.. 굉장히 무서워진다. 자신의 가문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혈통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고 '각종 분야의 지성인들을 포용하는' 자신의 가문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는 것뿐이다. 배움과 후원에 관한 한 돈을 아끼지 않는다.
출신 : 남부.
가문 : 델카 로베르 가문.
델라 로베레 가문에서 떨어져 나온 분가. 분가치고 꽤나 긴 역사를 자랑한다. 그래서인지 델라 로베레 가문과는 큰 연결고리가 없는 듯하나, 약간의 교류는 이어가고 있다. 다산이 특징인 델라 로베레 가와 다르게 손이 귀한 편이고, 5살이 되기 전에 죽는 아이가 많다. 그래서 아이가 무사히 5살이 되면 큰 파티를 열고 이름을 짓는다.
기타 : 어머니가 동생을 낳다 돌아가셨고, 동생도 곧 죽어 델카 로베르 가의 외동딸로 자랐다. 어렸을 때부터 세기의 천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머리가 좋았다. 무엇이든 빠르게 배웠으며, 마법적 재능도 일찍 발휘했고 마력도 강했다. 처음에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만하기도 했고 이것저것 해보아도 허무할 정도로 쉬워서 권태에 빠지기도 했으나, 이를 고쳐주기 위해 아버지(전 가주)가 보낸 여행에서 전국을 둘러보며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면서 자신이 모르는 것이 아직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후로 전국의 지식인들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을 후원하는 일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 이런 딸을 보고 아버지는 가주의 일을 조금씩 넘기기 시작했다. 그녀가 막 19살이 되었을 때쯤,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녀는 슬픔에 빠져 무려 공부를(!) 멈추고 방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런 그녀를 보다 못한 집사가 예전에 발휘했으나 크게 관심두지 않고 있었던 마법 능력에 대해 언급하며 마법학교에 들어가서 공부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물었고, 그녀는 그 후로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 같더니, 몇 달 후 폐인의 흔적이 싹 사라진 예전의 모습으로 나타나 정식으로 가주 자리를 승계받고 가문의 일을 정리한 후 학교에 입학했다. 아직도 가끔 아버지를 떠올리며 슬픔에 잠기는 듯하나, 일부러 공부와 가문의 일에 더욱 정신을 쏟으며 잊으려 노력하고 있다. -
200 ◆WE0/5HKmSU (7962E+57) 2016. 5. 14. 오후 2:20:35>>199 확인했습니다. 델카 로베르 가문의 아나이스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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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xdPAhd4r6s (55514E+55) 2016. 5. 14. 오후 3:16:08이름 : 나인(고아원의 9번째 아이)
성별 : 남
나이 : 17(적성공부 시점 16,기초공부 1년 소모)
종족 : 인간형(혼혈가능성?)
외모 : 외모적인 부분은 딱 인간이다. 다른 종족의 요소로 보이는 부분은 딱히 없다.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굵고 검은 눈썹은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눈빛은 깊어 그러한 인상을 더욱 마음속 깊이 밀어 넣어준다. 키는 조금 못 먹었을지 몰라도 규칙적인 생활을 했기에 평균보다는 큰 키이며 역시 조금 못 먹었기에 마른 체형을 유지한다.
성격 : 고아원에서 지낼때는 다른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기는 했으나...재능을 발견하고 유일한 가족이나 다름없는 고아원 식구들과 떨어져 시작된 강도 높은 집중교육을 받으며 살짝 머리에 나사가 풀린 모습을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평소의 독특한 성격이 기괴한 성격으로 살짝 쿵 변한 수준이다.
출신 : 황제령.
가문 : X
타 : 집중 교육기간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고아원 시절에 기억이 대부분 소실되었다. 그래도 같은 형제 자매처럼 지냈던 같은 고아원 출신 아이들은 소중히 여긴다.
수정사항이...많겠죠 하루나 늦게 올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
202 ◆WE0/5HKmSU (48652E+58) 2016. 5. 14. 오후 3:19:19>>201 죄송하실거 없어요! 후원은 황실에게서 받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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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IBxS6OiTGU (32699E+54) 2016. 5. 14. 오후 4:34:46"캬하하! 잡힐까보다, 하찮은 닝겐들! 어라저거파리채-" (쿵)
이름 : 리아 마에스
성별 : 여
나이 : 인간 나이 18
종족 : 요정
외모 : 요정중에서도 자그만하고 날개가 달린 유형. 날개는 그녀의 키보다 어느정도 더 크고, 나방날개의 동글동글한 형태를 띄고 있다. 반투명에 쉽게 으스러질듯이 얇지만 의외로 튼튼하고, 어쩌다 구부려지면 다시 필수 있긴 있다. 반투명의 바탕에 세밀하게 그려진 듯한 날개맥은 꽤 예쁘다. 날개 포함 키는 12cm정도. 머리카락은 흰색에 가까운 옅은 금발. 머리카락이 꽤 가늘고 매끄러워 우아한 느낌을 준다. 길이는 어깨를 조금 넘는 길이, 약간 웨이브졌고 기분에 따라 다르게 묶고 다닌다. 가장 흔한건 반묶음. 미모도 요정답게 준수한 편 (물론 잘 보이는 때는 별로 없지만). 눈은 흰색에 가까울 정도로 밝은 푸른색, 주로 장난스러운 웃음으로 휘어져있다. 콧등에 주근깨가 있다. 옷을 다양하게 입고 싶은게 꿈이다만, 날개와 무엇보다 크기 덕분에 잘 못 찾겠다는 것이 한이다.
성격 : 좋게 말하면 동화속의 요정답게 장난스럽고, 나쁘게 말하면 재미를 위해서 선악개념따위 가볍게 말아먹은 듯 한 행동을 하는때가 있다. 대체로 아이같은 (나이값을 못하는) 성격으로 악의는 딱히 없고 (놀릴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을 보면 아닌듯 하면서도) 순진한 면도 꽤 있다. 허세를 꽤 부리지만 허당에 가깝다는 것을 깨닫기는 쉽다. 게으른지 어쩔수 없는 것인지는 몰라도 남에 몰래 올라타 이동할때가 있다. 기억력이 좋고 은근히 뒷끝있는 편. 가끔하는 말과 달리 사람들을 매우 좋아한다.
출신 : 서부
가문 : 평민 (제니스타 가문)
기타 : 오래 살아왔지만, 그 인생 대부분을 숲속 혼자서 지내왔기에 기본 상식이란던가 사회성이 좀 떨어진다.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도 이것에서 비롯된것일수도 있겠다. 낮잠과 반짝이는 물건을 좋아한다. 크기에 비해서 대식가지만 딱히 눈치채기는 힘들다. 말투는 대체로 반말에 하게체를 섞은 이상한 말투. 특히 웃음소리가 이상하다. 약점은 파리채.
//예약할땐 수인으로 한다했지만... (넙죽) 죄송합니다 -
204 ◆WE0/5HKmSU (48652E+58) 2016. 5. 14. 오후 4:38:34>>203 종족 바꾸셔도 괜찮아요! 마에스 가문의 리아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지금 입학식 이벤트 중이니 처음부터 계셨던 것처럼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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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이름 없음 (8008E+58) 2016. 5. 14. 오후 6:10:59>>202
네 황실에서 후원받고 있습니다. 음...개인적인 바람입니다만 황실 후원생이 적었으면 좋겠네요. 고아원 출신으로는 유일한 인물이긴 하지만 -
206 ◆WE0/5HKmSU (48652E+58) 2016. 5. 14. 오후 8:20:24>>205 확인이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문제 없습니다. 나인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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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레주 ◆mKd7mf/7aM (81689E+55) 2016. 5. 14. 오후 10:42:20인증코드가 노출되었을 위험성이 있어서 인증 코드를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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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m1oSbNtLr6 (70691E+54) 2016. 5. 14. 오후 11:23:48용족으로 예약해도 될까? 시트는 늦으면 내일 오후? 빠르면 내일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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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mKd7mf/7aM (52723E+54) 2016. 5. 14. 오후 11:39:56>>208 물론이죠. 예약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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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m1oSbNtLr6 (81697E+54) 2016. 5. 15. 오전 10:35:52이름 : (라연 민 혹은 이브 T. 즈베즈다, 프라흐 T. 유니샤흐 등등등... 여행을 할 때마다 이름을 바꿔서.... 진짜 본명은 이브 T. 즈베즈다.)(현재는 레바테인)
성별 : (남(?!))
나이 : (인간 나이로는 15-16정도로 보인다. 물론 어느 정도 더 성장시킬 수도 있다고..)
종족 : (용족)
외모 : (끝부분이 연한 보랏빛으로 예쁘게 물든 새하얀 머리카락을 앞에서 보면 단발이지만 가운데 뒷머리는 무려 발목까지 길게 길러 묶었습니다. 앞에서 보면 단발 뒤에서 보면 장발이라고 보시면 편하겠네요. 무지개빛으로 반짝이는 눈을 지니고 있습니다. 보다보면 색이 너무 선명해서 눈이 아프거나 색이 이리저리 섞이기도 해서 정신 사나운 눈이라고 누군가 말한 적이 있습니다. 굉장히 미인 축에 속하지만 딱히 신경쓰지는 않는군요.
키는 160 가량이고 몸무게는 50가량으로 마른 몸매를 지니고 있습니다. 옷을 약간 크게 입는 경향이.
성격 : (상큼☆발랄한 소녀st입니다.. 상냥하고 천성이 알뜰하지만 수집욕은 나름 상당히 있어서 희귀한 책이나 마법 같은 걸 상당히 좋아합니다. 물론 보석같은 것도요..
다만. 상냥하고 잘 대해주고 알뜰하게 잘 꾸려나가는 것이 보인다고 해서 성격이 좋다. 라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상냥하고 친절함과 발랄함은 천성이 아니었다고 하니까요.
출신 : (몇년 전부터 현재는 서부. 한 십오년쯤 전엔 남부와 파야에서 잠깐 여행했다고 하네요. 본거지(?)는 사실 동부의 한 산의 지하쪽에 온갖 걸 모아뒀다나....뭐라나.
가문 : (평민(카른웨난 가문)
기타 : (-용족 치고는 특이하게도 여행이나 키우는 것을 좋아하던 용입니다. 그런 만큼 만남도 많았고 동시에 이별도 굉장히 많았지만요. 인빅투스가 세워지고 나서 그동안 쌓은 지식들과 연습을 했던 검술과 마법으로 서부에 가문을 하나 세우고 입양아에게 가문을 물려주었고 신붓감도 구해주고(?) 떠났습니다. 그 가문은 지금까지 이어져왔고 대귀족가문까지는 아니지만 대귀족과도 혼인해도 딱히 딸리지 않는다. 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견실하고 알찬 가문이 되었습니다. 형식상 제니스타 가문을 섬긴다. 로 되어있지만요. 그 외에도 동부나 남부나 북부에도 여러 개 만들어놓고 떠나기도 했는데 지금까지 이어지는 건 서부의 가문뿐이군요. 백년대계도 아니고 거의 오백년대계.. 그러므로 나이는 최소 5백살이겠군요. 프래글라루스의 멸망 이전을 좀 겪었을지도 모릅니다..?
레바테인: 내가 용족 치고는 아주아주 특이하지. 내 딸들과 아들들도 나를 보면 특이하다고 말한다니까... 넘햇. 그치만 이러한 경험으로 인코는 완벽하게 가능하니까 노 프라블럼!
-카른웨난 가문. 하얀 마탄의 사수라고 불립니다. 가문의 문장은 단검 세 개가 중앙에 검 끝을 맞대고 있고, 마지막 모든 색이 새하얀 단검이 쇠뇌에 걸린 채로 그 단검들의 끝이 맞닿은 중앙에 검은 무언가를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마탄의 사수라고 불리는 이유는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하얀 칼자루의 단검 세 자루와 칼자루와 칼날 모두 하얀 단검 하나 그리고 그것. 단검을 쏘아낼 수 있는 쇠뇌에 있다. 쏘아진 단검은 절대로 빗나가지 않으며, 원하는 곳을 향해 날아간다는 것이다. 벽 뒤에 숨어도 벽을 박살내고 꽂힌다고 합니다. 단. 마지막 모두 새하얀 단검은 마지막 마탄의 비극을 막기 위해 엄중히 봉인되어 있다.
동부엔 티르비엔, 남부엔 아로나이트, 북부엔 에페탐. 여러 사정이 겹쳐져서 대가 끊겼다던지.. 어쩌다가 다 망했다네요.
레바테인: 단검은 수집품 중에 하나였어. 만약 내가 현대물이었다면 수집가에 육성 시뮬레이션을 좋아한다나?
-용의 본모습이 된다면 상당히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기에 잘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기가 만들어놓은 레어 비스무리한 곳에서나 변한다고 하네요. 애초에 인코(인간 코스프레)중이라서. 용족임을 알아챌 만한 요소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자기가 세웠던 가문에게 후원을 받고 있을 정도입니다... 진실로는 (피는 안 섞였다 해도) 조상님이지만 밝히기 귀찮았...다라던가 평코(평민 코스프레)중이라는 둥의 사실이..
레바테인: 귀족으로만 살아보는 것보다는 평민도 괜찮잖아? 그치?
-상당히 시간(뿐 아니라 다른 것들도)을 알뜰살뜰 쓰는데 보통 인간만큼 살뜰해서 정말 인간과도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데 거의 성공했습니다. 오래 산 연륜이라고도 볼 수 있겠군요. 당연하지만 용족에게는 혁명과도 같은 살뜰함... 그래서 우월함이란 받은 것에 천성의 알뜰살뜰함과 수집욕이 합쳐져서 허속성마법 같은 잘 알기 힘든 지식도 어느 정도의 수준과 검술의 지식도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이미 지니고 있을 정도입니다.
레바테인: 이건 레주가 허락할지는 모르겠는데 허속성 마법도 지식만이라면 알고 있어. 앗. 이거 차원의 벽 부순 거지? 그치?
-애완동물도 있는데. 새의 머리와 날개에 뱀의 몸과 꼬리가 달렸고 포유류의 네 다리가 달린 이상한 생물 한 쌍이다. 어디서 발견한 건지.... 이름은 크리와 이오. 알껍데기가 부드러운 순금이라고 한다.
레바테인: 그냥 동그란 금인 줄 알았는데 거기에서 얘네가 깨어났어! 생태연구중이야. -
211 ◆mKd7mf/7aM (41734E+53) 2016. 5. 15. 오전 11:06:12>>210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프래글라루스 왕국 멸망 이전에 태어난 세대니 허속성 마법에 대해 알고 있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군요. 다만 다 알지는 못하고 약간만 아는 정도가 될텐데 괜찮으신가요?
-
212 ◆m1oSbNtLr6 (68408E+55) 2016. 5. 15. 오전 11:08:00네. 그정도는 괜찮아요. 그런데 무속성 마법은 지금도 쓰이나요? 만약 쓰인다면 그것에 대해서도 조금 알고 있다고 하고 싶은데.
-
213 ◆mKd7mf/7aM (41734E+53) 2016. 5. 15. 오전 11:25:01>>212 무속성 마법은 지금도 많이 쓰입니다. 알고 있으셔도 무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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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m1oSbNtLr6 (81697E+54) 2016. 5. 15. 오전 11:26:48넵. 그러면 허속성만 조금 알고 다른 건 빠삭....이려나요? 그럼 잘 부탁드려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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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mKd7mf/7aM (41734E+53) 2016. 5. 15. 오전 11:29:32>>214 저도 잘 부탁드려요! 카른웨난 가문의 레바테인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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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NPC 시트(3) ◆mKd7mf/7aM (41734E+53) 2016. 5. 15. 오전 11:35:25<2황자>
이름 : 옥타비우스 율리우스 트라야누스
성별 : 남자
나이 : 23세
종족 : 인간
외모 : 젊었을 때의 황제를 빼닮은, 금발에 초록색 눈을 가진 날카로운 인상의 미남입니다. 185cm에 79kg으로 키는 형인 도미티우스보다는 작고, 어머니로부터 비롯된 남부인의 피 때문인지 근육은 딱 보기 정도로 적당히 있습니다.
성격 : 형인 도미티우스가 무(武)라면 옥타비우스는 문(文)입니다. 검은 황실의 일원으로서 적당한 정도로만 배웠고 나머지 시간은 독서에 투자하였습니다. 성격도 활동적인 형과 다르게 말수가 적고 표정 변화를 별로 보이지 않는 성격입니다. 외모 때문에 냉혹해보이기는 합니다만...
출신 : 황제령
가문 : 트라야누스 가문
기타 : 딱 동화 속에 나오는 황자처럼 생겼기 때문인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거기다가 금발 자체가 눈에 뜨이기 좋기 때문에 개인적인 시찰을 나갈 때는 항상 변장을 하고 나간다고 합니다. 빈민가의 아이들에게는 그냥 귀하신 분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형 도미티우스와의 사이는 좋지 않습니다. 옥타비우스가 딱히 2황자 이상의 권한을 요구한 적도 없고 황위를 탐내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도미티우스 지지파들 사이에서도 옥타비우스를 암살하자는 목소리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요. 옥타비우스가 권력욕이 있지만 일부러 몸을 낮추는 건지 진짜 욕심이 없는 건지는 오리무중입니다.
그러나 옥타비우스가 딱 한 번 형에게 반기를 든 적이 있는데, 옥타비아와 후안의 약혼계획이 진행될 때였습니다. 형제가 서로에게 언성을 높이는 모습을 황궁 안의 모든 사람이 볼 수 있을 정도였고, 도미티우스가 끝내 뜻을 꺾지 않음에 따라 둘의 사이는 북부의 날씨보다도 냉랭해졌습니다. 옥타비아의 중재 끝에 형제는 명목상의 화해를 하기는 했지만 서로간의 대화는 확연히 줄었습니다. 회랑에서 마주쳤을 때 서로 무시하지만 않아도 다행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
217 NPC 시트(4) ◆mKd7mf/7aM (41734E+53) 2016. 5. 15. 오전 11:36:12<1황녀>
이름 : 옥타비아 올림피아 트라야누스
성별 : 여자
나이 : 16세
종족 : 인간
외모 : 눈은 아버지를 닮아 초록색이지만 >>81에 나와있듯이 고고조 할머니의 유전자가 엉뚱하게 튀어나오는 바람에 은발을 가진 아름다운 소녀입니다. 허리 너머까지 기른 머리에는 아무 장식도 하지 않고 있었지만, 약혼 이후에는 법률에 따라 파야에서 보내온 루비가 장식된 머리띠형 머리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성격 : 황실의 유일한 황녀로서 황제가 미쳐버리기 전까지는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자랐으나, 옥타비아 본인은 꽤 검소한 성격입니다. 수수한 드레스를 선호하며 왕실의 마상 시합처럼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장소에서도 꽃을 파는 아이들에게서 산 꽃으로 장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리하자면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사근사근하며,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편견없이 사람을 대하는 그림에 그린 듯한 성격입니다. 이런 옥타비아의 태도가 가식이라고 생각하며 싫어하는 귀족들도 있다고 합니다.
출신 : 황제령
가문 : 트라야누스 가문
기타 : 친오빠인 옥타비우스와는 당연히 사이가 좋고, 어머니가 다른 오빠인 도미티우스와의 사이도 좋은 편입니다. 이는 옥타비아가 여자이기 때문에 계승권 순위가 가장 마지막이라는 점도 한몫 하지만요. 옥타비아 본인이 정치에 크게 개입하길 꺼려하고 민중에 눈을 돌렸기 때문에 계승 순위가 낮은 점은 오히려 다행인지도 모릅니다.
약혼 계획에 대하여 들었을 때는 크게 놀랐지만, 이후 그것이 황실에 도움이 될 것을 알기에 겸허히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약혼자와의 사이는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아직 약혼 기간이라 옥타비아는 붉은 성채에 머물고 있습니다. -
218 황실 근위대 ◆mKd7mf/7aM (41734E+53) 2016. 5. 15. 오전 11:38:20<프라이토리아니(황실 근위대)>
단장 : 에곤
ㄴ기타 단원들 : 불명
성별 : 남&녀 모두
나이 : 10대 후반~상한 불명
종족 : 4종족 전부
출신 : 인빅투스 전역
가문 : 제한 없음
기타 : 황실 군 소속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오로지 황실을 위하여 일하는 최정예 군인들입니다. 황실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그러는 도중에 일이 틀어졌을 경우에는 일을 지시한 황실의 일원 대신 누명을 쓰고 죽어주는 것이 이들의 업무입니다. 방해물을 제거하는 일 역시 업무에 포함됩니다. 만약 업무 도중에 정체가 발각된다면 황실에서는 그 존재를 부인하기 마련이며 해당 대원은 신원이 말소된 채 죽기도 합니다.
맡은 역할이 이렇다 보니 귀족 중에서 프라이토리아니의 일원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드물고(없지는 않습니다) 일원 다수는 어렸을 때부터 철저하게 황실을 위해 길러진 고아들입니다. 그 외에도 황실에 충성하기를 원하는 다른 종족들이 가뭄에 콩나듯 자원하기도 합니다. 칼리움을 졸업한 후 프라이토리아니의 일원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황실에 충성을 맹세한다지만 황실에도 서열이 있기 때문에 그들이 충성을 바치는 상대도 저마다 다릅니다. 현재는 황태자 도미티우스를 지지하는 이들이 대다수이며 나머지 사람들은 황제를, 극소수의 사람이 옥타비우스를 지지합니다. 옥타비아를 따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른 대가문들 역시 비슷한 부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단 귀족들이 운용하는 부대는 오직 가주에게만 충성을 바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인빅투스의 이면에서는 치열한 첩보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219 수정 ◆C.5dywv8Ak (5408E+55) 2016. 5. 15. 오후 2:01:30"재밌는 말을 하는군요. 누가 가르쳐주었죠?"
이름 : 리엘 에반스 가브리엘 Riel Evans Gabriel
성별 : 남
나이 : 외관나이는 열 살 전후의 소년의 모습
종족 : 요정
외모 : 날개뼈 즈음을 조금 더 넘어 내려오는 먹을 그대로 풀어놓은 듯한 완벽하게 새까만 머리카락을 다양하게 틀어 올려 비녀로 고정한다. 기분에 따라 묶기도, 풀기도 하는 듯. 고양이처럼 눈꼬리가 살짝 치켜올라간 눈. 붉은 눈매 끝이 늘 젖어있으며 홍채는 진한 제비꽃색으로, 평균적인 홍채의 크기보다 더 크다. 머리색과 마찬가지로 검은색 눈썹과 속눈썹. 길다란 속눈썹은 바깥을 향해 둥글게 말려 올라갔다. 평균에 여즉 미치지 못하는 아담한 키. 새하얀 피부 탓에 병약해 보일 수도 있는 몸이지만, 항상 복숭아빛으로 발그레하게 달아올라 있는 양 뺨과 붉은 입술 탓에 아프다기보다는 귀족가의 사랑받는 어린 도련님같은 느낌을 준다. 실제로는 또래 학생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지만 외관은 나이 열 살 전후의 소년. 선이 얇은 탓에 이따금 계집아이로 착각되기도 하지만, 소년 특유의 미성 탓에 끝까지 착각하는 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뾰족한 두 귀중, 왼쪽 귀에는 귓바퀴의 반이나 감싸는 모양의 귀고리 하나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장신구를 차지 않았다. 표정이 매우 다채롭다. 표정에 따라 인상이 확확 달라지는 편. 평소의 무표정함은 살아있다는 느낌보다는 인형이나 돌처럼 무생물같은 싸늘함을 주지만, 웃으면 아이같은 천진난만함을 보인다. 의복은 모두 따뜻한 색감의 난색 계열의 것을 입고 있다. 겉에 걸치는 옷일수록 그 색이 진하다. 보통은 엷은 황색의 옷 위에 어두운 붉은색의 도포를 자주 입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겉옷은 소매가 길어 손끝을 넘어 헐렁거리긴 하지만 기능성으로 개조된 복장으로 활동하는 데 매우 편하다는 것이 장점. 신은 검은색의 단화를 신으며, 방울이 달리지 않은 은색 링을 왼쪽 발목에 차고 있다.
성격 : 대체적으로 차분하고 침착하다. 동요하는 일은 거의 무방. 상냥하고 사근사근한 성격이며, 동시에 사람의 가장 좋은 면모를 먼저 보는 사람. 누군가를 진심으로 미워하는 것도 잘 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런 만큼 한 번 눈 밖에 난 것에게는 가차없다. 맹목적인 적의만을 드러낸다. 다른 이에 대해 말하는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 남을 상처입히는 행위는 하지 못하며, 겉으로든 속으로든 저를 상처입힐 것처럼 보이는 것들을 경계한다. 겁은 없는 편이지만,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것은 날붙이. 심하지는 않지만 가까이 있으면 은근히 의식하며 손을 떤다. 직설적이며, 요구사항을 말할 때에는 분명하다. 되도록이면 다른 이의 감정을 배려하며 맞춰주려 하지만, 본인의 감정을 상해가면서까지 그렇게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 이기적인 면도 존재하며, 본인이 그 사실을 알고 있다. 상대방을 대할 때 두 부류로 나누는데, 대하는 방식이 꽤 다르다. 첫째 부류, 제 울타리 안으로 들인 이들에 한해서는 조잘대며 제 모든 것을 풀어놓고 털어놓으며, 종종 어리광을 부리기도 한다. 두번째 부류, 즉 울타리 밖의 사람들에게는 저에 대해 잘 보여주지 않으며, 알게모르게 경계하면서 거리를 둔다. 상대가 순식간에 그 거리를 좁혀버릴 때 혼란하며 당황한다. 매사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고 공감하며 이야기를 들어줄 상냥하고 다정한 사람이기도 하다. 타인에게 솔직한 만큼 자신에게도 솔직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신의 부족한 면을 찾아 채우려 노력하는 노력가. (이하 캐붕방지 공란)
출신 : 서부(해안지역의 숲속)
가문 : 가브리엘 가문.
요정들이라면 대부분이 알고 있는 보호와 축복의 가문이다. 신의 축복을 받았다 하여 초대 요정이 만든 가문으로 지금껏 그 위용을 잃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전투와 지략에 뛰어나며 여성으로 태어나도 검과 활을 잡는 그 자부심이 크다. 제니스타 가문과 아직까지는 매우 호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제니스타 가문에 축복과 보호를 내리는 유일한 가문이다. 하지만 내부의 직계 혈통들, 즉 제 형제들끼리의 보이지 않는 칼날속에서 늘 피비린내를 맡고는 했다.
리엘은 현재 가브리엘 가의 가주의 직계, 다섯 형제 중 막내이지만 애초에 자신이 주목받는 것에 대한 취미가 없기도 하거니와, 성별과 동시에 워낙 눈에 띄지 않는 행보 덕에 빼어난 관심은 받지 않는다. 야망이나 권력과는 거리가 멀다. 피비린내가 나는 싸움에 목숨을 감수하고 뛰어들어 제 연들을 죽이면서까지 차지할 만큼의 가치라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타 :
* 위에 언급하였듯, 종족간의 나이기준이 다른 탓에 기본적으로 또래 학생 조부님의 조부님보다 나이가 많다.
* 말투에 일관성이 없어 듣는 이를 혼란스럽게 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어투가 이리저리 왔다갔다. 가끔 많이 당황했을 때나 졸릴 때 등 제정신이 아닐 때에는 말의 주어와 시점, 시제 등 기본적인 요소까지
* 몸은 따뜻한 편이지만 온기를 좋아하며, 동물을 좋아한다. 종종 말을 거는 모습도 발견 가능. 답은 없지만 어쩐지 말이 통하는 것처럼 보인다.
* 요정이라는 종족 답게 몸이 굉장히 가볍다. 실제로 체격상 왜소해보이기는 하지만, 비단 그 때문에 몸짓이 가벼워보이는 건 아닌 듯하다. 재빠르고, 날렵하며, 터무니 없이 유려하고 물에 미끄러지는 듯, 혹은 춤을 추는 듯한 매끄러운 동작을 가미할 줄 안다.
* 무언가를 습득하는 속도도, 탐구하려는 의지도 빠르고 강하다.
* Theme : https://youtu.be/Lin0T3IY8UA -
220 기숙사 배정 현황 ◆mKd7mf/7aM (77994E+53) 2016. 5. 15. 오후 2:56:55각 기숙사별 가나다순 정렬
<포르티아>
나인/남/17세/인간?/황제령 >>201
레온하르트 빌헬름/남/16세/인간/북부 >>89
타린 크루자일 사로디스/여/18세(인간 나이)/용족/북부 >>192
태리 트리셰/여/16세/인간/파야 >>191
<스키엔티아>
레바테인 카른웨난/남/15-16세(인간 나이)/용족/서부 >>210
레티샤 베르나도트/여/17세/인간/북부 >>172
아나이스 델카 로베르/여/21세/인간/남부 >>199
아델하이츠 베르체 나이게르/남/20세(인간 나이)/용족/동부 >>100
엘리파스 크로악/남/21세(인간 나이)/수인/파야 >>183
<피데스>
스티리아 겔루 리지두스/여/14세/인간/북부 >>187
프림 울프풋/여/17세/반룡/북부 >>80
후안 데 비바르/남/15세/인간/파야 (NPC/시트 아직 미수록)
<암비티오>
로건 문필드/남/18세/인간/동부 >>146
리아 마에스/여/18세(인간 나이)/요정/서부 >>203
리엘 에반스 가브리엘/남/10살 전후(인간 나이)/요정/서부 >>219
엘리자베스 C. 데 비바르/여/19세/인간/파야 >>136 -
221 ◆Iq9NuYXdSc (61019E+54) 2016. 5. 15. 오후 3:41:16위아래게시판으로최근 50전체 보기이전 30이후 30
!
1463126598
마법의 가을 - 시트스레 :: 220
2016-05-13 17:03:18
2016-05-15 14:56:55
: 0 ◆WE0/5HKmSU(80523E+61)
2016-05-13(불탄다..!) 17:03:18
☆ 이곳은 익명제 사이트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 처음 오신분은 너무 어려워말고 잡담판에서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어려워말고 해당 스레의 스레주와 레스주들에게 문의해주세요.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레스주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스레를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지나치게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 100 ◆Iq9NuYXdSc(07478E+60)
2016-05-13(불탄다..!) 23:08:30
" 흥. 내가 왜 널 도와야만 하는거지? .........안 도와주겠다고 한적은 없다. 그만 울어라. "
이름: 아델하이츠 베르제 나이게르
성별: 남
나이: 20 (인간 나이)
종족: 용족
외모: 186cm 84kg 으로 꽤나 키가 눈에띄는 장신.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허리까지 오는 은발을 아무런 손도 대지않고 길게 늘여트린 모습이 일품. 하지만 얼굴은 상당히 남자답게 각져있어서 흔히 '미청년'이라고 할만한 얼굴이다.
칼을 머금은듯한 은빛 눈이 타인에 비해도 매우 매우 날카로운 탓에 아델이 그저 아무생각 없이 힐끔 보기만 해도 괜히 상대방을 긴장시키게 하는 패시브는 물론, 겁이 유난히 많은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릴 정도이다.(물론 그가 절대로 의도한게 아니다..) 타인 시점 오른쪽 귀에 십자가 모양 은으로 만들어진 귀걸이를 착용중.
옷은 대체 뭘로 만들어졌는지 빛을 받으면 실크마냥 빛나는 하얀색 정장을 입는데, 이 모습이 꼭 웨딩턱시도를 닮았다. 상의 가운데에는 : : 모양으로 4개의 장식용 단추가 달려있고, 허리가 들어가 있는 모양이라 잘 빠지고 날씬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도 많이 날씬하고 날렵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타인시점 오른쪽 가슴 부분에는 펜을 꽂을 수 있을만한 크기의 주머니도 달려있다.
바지는 앞주머니가 / \ 모양으로 되어있는 전형적인 정장바지의 모습으로, 제대로 서있게 된다면 접히는 곳 하나 없는 말끔한 모습. 하얀 정장 안에는 검정색 와이셔츠+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있고, 넥타이에는 끝에 흰 안개꽃이 장식된 넥타이 핀을 착용하고 있다.
신발 역시 옷에 맞춘 하얀색 구두로 한눈에 보아도 고급지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손에는 항상 부드러운 천으로 만들어진 흰장갑이 씌워져 있다.
성격: 그와 처음 몇마디를 나누어 본다면 '무슨 이런 재수없는 새X가 있나' 하고 생각할수 있을정도로 냉정하고 감정이 없어보이지만, 사실 속은 남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의외의 면도 있다. 말투나 행동이 꽝꽝 얼어서 그렇지 알고보면 마음도 남들 못지않게 잘 약해지는 편. 심지어는 상대방이 울음을 터트릴경우 아델 답지 않게 쩔쩔매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러니 잘 생각해보면 '냉정하고 무관심하다' 라기 보다는 '감정표현에 서툴다'라는 말이 맞을듯.
그냥 한마디로 츤데레.
출신: 너무 산지 오래되어서 자신도 모른다 한다..
가문: 나이게르 가문. 명성이 높다면 높다고 할수도 있고 그닥이라면 그닥이라고도 할수있는 동부 출신의 가문이다. 그리고 동부출신의 가문답게 '후냐디 가문'을 섬기고 있는데, 아델은 이런것에 관심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사실 후냐디 가문과 나이게르 가문은 거의 남남이었다가 모종의 사건(후냐디의 가문원이 나이게르의 가문원의 목숨을 구해준것)을 계기로 50년 전부터 마음 깊이 섬기게 되었다 한다. 본래 용족인 그가 왜 한낮(??) 인간들의 가문에 속해있냐고 물으면.. 이것도 까먹었다. 하지만 굳이 자신의 기억의 파편을 끈질기게 되짚어 본다면 아마 입양 비슷한게 아니었을까 하고 추정할수는 있다.
기타: 다른 용족들과 비교해도 '심하다' 할정도로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다. 그런 탓에 자신의 진짜 나이도 잊어버렸고.. 어렸을적의 자신은 어떤 성격이었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했는지도 전혀 알지 못한다.
평상시의 그는 딱히 용족이라는 티가 안나 그냥 스쳐지나간다면 '인간이로군' 할수있지만, 웃통을 전부 까발린다면 등짝에 용의 날개 형상을 한 검은색 문신이 그려져 있다는것을 알수있다. 물론 이를 억지로 확인한다면 변태로 낙인찍히기 딱좋다.
만약 아델이 용의 모습이 된다면 아마 반투명한 모습의 은색 드래곤이 될것이다 라는 카더라가 있지만.. 현재에 와서 그의 용으로써의 모습을 실제로 본 자들은 없다. 뭐 아델과 친해진다면 그가 '난 이렇게 생겼다'하고 말로 해줄순 있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완전히 용의 모습을 하지 않는것일 뿐이지 이따금씩 반투명한 은빛 피막이 반짝이는 그의 날개를 가끔씩 활짝 피고 날아다니긴 한다.
테마곡
테일즈위버 - Apparition
https://youtu.be/azbMnOsn5OM
전투곡
마비노기 - 최종무곡
https://youtu.be/Mink-Wl1oLs
목소리
카이토 - 칸타렐라
https://youtu.be/5gnQlG8fFmw -
222 시트 수정 ◆jxsN4Lm1jQ (11331E+52) 2016. 5. 15. 오후 10:04:52이름 : 엘리자베스 C. 데 비바르 Elizabeth Christine
성별 : 여
나이 : 19
종족 : 인간
외모 : 곱슬거리는 흑발이 허리 반쯤 덮는다. 양 쪽 옆머리를 벼머리로 땋아 두 갈래의 땋은머리를 뒷머리 쪽으로 하나로 연결하듯 엮어놓은 것이 포인트. 숱이 많고 머리카락이 굵다. 가리지 않아 매끈한 이마가 그대로 들어나며 진하지만 얇은 눈썹이 보인다. 앞머리를 내면 답답해보이는 탓에 옆으로 넘겨 길러버린 것. 진하고 깨끗한 색의 녹안은 아몬드형으로 흐릿하게 푸른빛이 돈다. 콧방울이 좁고 작은 코, 짧은 인중을 지나 얇은 입술은 다홍색이다. 흉터나 상처 없이 깨끗한 피부는 올리브색으로 건강한 느낌을 주지만, 온화한 인상의 부모와는 달리 만만치 않은 인상이다.
키 165cm. 여리여리한 체형이다. 옷은 날마다 바뀌지만, 가벼운 디자인의 드레스가 주. 팔다리가 길고, 손발톱은 단정하게 깎아놓았다. 오른손 약지 손가락은 어렸을 적부터 가문의 문장이 세겨진 반지를 끼고다녀 유독 가늘다. 특별한 액세서리는 반지를 제외하고는 잘 하지 않으며, 변화를 줘도 가끔 반지를 줄에 걸어 목걸이처럼 하고다니는 것이 전부.
성격 : 자기주장이 강하고, 호불호가 확실하다. 불리한 상황이라도 확실히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물러나야 하는 상황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책임감이 있어 본인이 뱉은 말과 저지른 일에 충실한 타입. 스스로 잘못을 하면 인정을 하고 살아야한다 생각하고, 그 생각에 따라 살려고 노력하지만 가문이 연관되면 잘잘못 따지지 않고 가문의 편으로 돌아서는 약한 면을 보인다. 만약 그녀 앞에서 가문을 모욕한다면 아무리 친하다한들, 정당한 비판이라한들 말싸움을 피할 수 없으며 후에 마무리가 되더라도 한동안 눈총을 받는 걸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직설적인 성격 탓에 본인이 남에게 상처를 주고 사람에 따라 무례하다 느낄 말을 하기도 해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예의를 중시하다보니 상대의 잔을 내려놓는 행동 하나하나 유심하게 쳐다보고, 예절바른 사람에게 더 호의를 가진다. 때문에 교육의 기회가 더 많은 귀족을 좋게 보며 무의식적으로 평민은 귀족보다 떨어지는 면이 있다는 편견을 깔고 있다.
피곤한 성격으로 애늙은이라는 평이 많지만, 그렇다고 정신이 크게 성숙한 건 아니어서 흥분할 때도 많고, (특히 가문일이라면 더욱) 드물지만 정말로 궁지에 물렸을 경우 눈물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정의롭지는 않아 적당한 속임수와 거짓말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누군가 정의롭지 못한 일이 발각되면 연관되어 있지 않는 한 혀 한번 차고 뒤돌릴 타입이다.
초면인에게 말을 거는데 주저함이 없고, 말을 걸어온다면 받아주려고 한다. 자신이 말을 걸었을 때 무시할 상대는 드물거라는 일종의 자만. 무슨 일이 있지 않은 이상 잘 알지못하는 사람에게 호의는 가지더라도 악감정은 가지지 않으려고 한다만, 들은 게 많은 사람이라면 글쎄.
가족이나, 자신의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이들에게는 다정하게 구는 편이다. 직설적인 면은 변함없지만, 확실히 그렇지 않은 이들과는 차이가 있다. 겁이 별로 없어 남들이 무섭다 할 때 멀뚱멀뚱 있다가 선두에 설 타입.
출신 : 파야
가문 : 데 비바르
기타 : 데 비바르 가문의 공녀이며, 직계손. 어렸을 적부터 가문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자연스레 자부심으로 이어졌다. 호칭을 단순한 영애가 아닌 공녀만을 고집하는 것도 제국내 유일한 대공의 칭호가 붙는 가문에 대한 자부심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가장 싫어하는 건 가문을 모욕하는 것, 거기에는 가족과 본인을 향한 모욕 또한 포함된다. 가족이 모였을 때 큰어른 앞이라고 어울리지 않게 말 조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독 아버지 디에고와 남동생 후안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걸 두려워한다. 아버지를 사랑하고 존경하지만 어째서 더욱 가문을 뒤높이려는 야망을 보이지 않는지와 같은 불만 또한 품고있다. 후안은 다를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처음 후안과 황녀의 약혼이 추진되었을 때 가장 좋아한 건 어찌보면 엘리자베스 그녀이다. 그것만이 아니더라도 후안을 아끼며, 둘 사이의 일은 웬만하면 자신의 의견보다 후안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른다.
예술 쪽으로 관심이 많다. 특히 흥미를 느끼는 건 악기 연주. 피아노 연주를 듣는 것도 치는 것도 좋아하지만 피아노 뿐만 아니라 그 외 미술, 무용 등 다른 예술활동도 시간이 나면 가까이 하려고 노력한다. 심미안은 평범한 수준. 예술작품을 보고 감탄할 정도는 된다. 편지글 같은 글을 잘 쓰며, 글씨체가 정갈하고 유려하다. 목소리는 높은 편으로 정확한 발음과 악센트를 구사한다. 때문에 말을 마칠 때 딱딱 끊어지는 느낌이 있다.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기르는데, 품종은 러시안 블루. 이름은 벨(Bell). 수컷이다. 고양이를 제외한 다른 동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취향이 아니라고는 해도 보이면 피해갈 뿐, 다른 반응은 보이지 않지만 특히 벌레를 싫어해서, 거의 혐오하다시피 굴고는 한다. 특유의 꿈틀거림이 너무 싫다고.
아침에 잊지만 않는다면 항상 손수건을 지니고 다니며, 손수건에는 자수로 이니셜이 박혀있다. 자수는 다른 이에게 맡긴 것으로, 손재주가 좋은 편은 아니다. -
223 수정 ◆C.5dywv8Ak (59608E+50) 2016. 5. 15. 오후 10:26:43"재밌는 말을 하는군요. 누가 가르쳐주었죠?"
이름 : 리엘 에반스 가브리엘 Riel Evans Gabriel
성별 : 남
나이 : 외관모습은 열 살 전후의 소년의 모습
종족 : 요정
외모 : 날개뼈 즈음을 조금 더 넘어 내려오는 먹을 그대로 풀어놓은 듯한 완벽하게 새까만 머리카락을 다양하게 틀어 올려 비녀로 고정한다. 기분에 따라 묶기도, 풀기도 하는 듯. 고양이처럼 눈꼬리가 살짝 치켜올라간 눈. 붉은 눈매 끝이 늘 젖어있으며 홍채는 진한 제비꽃색으로, 평균적인 홍채의 크기보다 더 크다. 머리색과 마찬가지로 검은색 눈썹과 속눈썹. 길다란 속눈썹은 바깥을 향해 둥글게 말려 올라갔다. 평균에 여즉 미치지 못하는 조금 아담한 키. 새하얀 피부 탓에 병약해 보일 수도 있는 몸이지만, 항상 복숭아빛으로 발그레하게 달아올라 있는 양 뺨과 붉은 입술 탓에 아프다기보다는 귀족가의 사랑받는 어린 도련님같은 느낌을 준다. 실제로는 또래 학생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지만 외관은 나이 열 살 전후의 소년. 선이 얇은 탓에 이따금 계집아이로 착각되기도 하지만, 소년 특유의 미성 탓에 끝까지 착각하는 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뾰족한 두 귀중, 왼쪽 귀에는 귓바퀴의 반이나 감싸는 모양의 귀고리 하나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장신구를 차지 않았다. 표정이 매우 다채롭다. 표정에 따라 인상이 확확 달라지는 편. 평소의 무표정함은 살아있다는 느낌보다는 인형이나 돌처럼 무생물같은 싸늘함을 주지만, 웃으면 아이같은 천진난만함을 보인다. 의복은 모두 따뜻한 색감의 난색 계열의 것을 입고 있다. 겉에 걸치는 옷일수록 그 색이 진하다. 보통은 엷은 황색의 옷 위에 어두운 붉은색의 도포를 자주 입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겉옷은 소매가 길어 손끝을 넘어 헐렁거리긴 하지만 기능성으로 개조된 복장으로 활동하는 데 매우 편하다는 것이 장점. 신은 검은색의 단화를 신으며, 방울이 달리지 않은 은색 링을 왼쪽 발목에 차고 있다.
성격 : 대체적으로 차분하고 침착하다. 동요하는 일은 거의 무방. 상냥하고 사근사근한 성격이며, 동시에 사람의 가장 좋은 면모를 먼저 보는 사람. 누군가를 진심으로 미워하는 것도 잘 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런 만큼 한 번 눈 밖에 난 것에게는 가차없다. 맹목적인 적의만을 드러낸다. 다른 이에 대해 말하는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 남을 상처입히는 행위는 하지 못하며, 겉으로든 속으로든 저를 상처입힐 것처럼 보이는 것들을 경계한다. 겁은 없는 편이지만,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것은 날붙이. 심하지는 않지만 가까이 있으면 은근히 의식하며 손을 떤다. 직설적이며, 요구사항을 말할 때에는 분명하다. 되도록이면 다른 이의 감정을 배려하며 맞춰주려 하지만, 본인의 감정을 상해가면서까지 그렇게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 이기적인 면도 존재하며, 본인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
상대방을 대할 때 두 부류로 나누는데, 대하는 방식이 꽤 다르다. 첫째 부류, 제 울타리 안으로 들인 이들에 한해서는 조잘대며 제 모든 것을 풀어놓고 털어놓으며, 종종 어리광을 부리기도 한다. 두번째 부류, 즉 울타리 밖의 사람들에게는 저에 대해 잘 보여주지 않으며, 알게모르게 경계하면서 거리를 둔다. 상대가 순식간에 그 거리를 좁혀버릴 때 혼란하며 당황한다. 매사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고 공감하며 이야기를 들어줄 상냥하고 다정한 사람이기도 하다. 타인에게 솔직한 만큼 자신에게도 솔직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신의 부족한 면을 찾아 채우려 노력하는 노력가. 무언가를 결정하고 가이드라인을 정하거나 판단하는 것에서는 깔끔한 편이지만, 단점이 있다면 이따금 감정에 휩쓸려 혼란에 빠지는 경우. 물론 그에 따른 책임은 온전히 자신이 진다.
출신 : 서부(해안지역의 숲속)
가문 : 가브리엘 가문.
요정들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는 초대 요정이었던, 그러니까 에스텔이 만든 축복과 보호의 가문이다. 신의 축복을 받았다 하여 에스텔이 만든 가문으로, 지금껏 그 위용을 잃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전투와 지략에 뛰어나며 여성으로 태어나도 검과 활을 잡는 그 자부심이 크다. 제니스타 가문과 아직까지는 매우 호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제니스타 가문에 축복과 보호를 내리는 유일한 가문이다. 하지만 내부의 직계 혈통들, 즉 제 형제들끼리의 보이지 않는 칼날속에서 늘 피비린내를 맡고는 했다. 서부지역 숲속 깊이 살아가고 있으며, 찾아가는 길이 너무나도 어렵고, 시대가 오래 지나면서 폐쇄적으로 변해 찾아오는 이들도 드물다 한다. 하지만 여러 종족과 호전적인 관계를 이루는 건 요정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이다.
리엘은 현재 가브리엘 가의 가주의 직계, 다섯 형제 중 막내이지만 애초에 자신이 주목받는 것에 대한 취미가 없기도 하거니와, 성별과 동시에 워낙 눈에 띄지 않는 행보 덕에 빼어난 관심은 받지 않는다. 야망이나 권력과는 거리가 멀다. 피비린내가 나는 싸움에 목숨을 감수하고 뛰어들어 제 연들을 죽이면서까지 차지할 만큼의 가치라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타 :
* 위에 언급하였듯, 종족간의 나이기준이 다른 탓에 기본적으로 타인 조부님의 조부님보다 나이가 많다.
* 말투에 일관성이 없어 듣는 이를 혼란스럽게 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어투가 이리저리 왔다갔다. 가끔 많이 당황했을 때나 졸릴 때 등 제정신이 아닐 때에는 말의 주어와 시점, 시제 등 기본적인 요소까지
* 몸은 따뜻한 편이지만 온기를 좋아하며, 동물을 좋아한다. 종종 말을 거는 모습도 발견 가능. 답은 없지만 어쩐지 말이 통하는 것처럼 보인다.
* 요정이라는 종족 답게 몸이 굉장히 가볍다. 실제로 체격상 왜소해보이기는 하지만, 비단 그 때문에 몸짓이 가벼워보이는 건 아닌 듯하다. 재빠르고, 날렵하며, 터무니 없이 유려하고 물에 미끄러지는 듯, 혹은 춤을 추는 듯한 매끄러운 동작을 가미할 줄 안다.
* 무언가를 습득하는 속도도, 탐구하려는 의지도 빠르고 강하다.
* Theme : https://youtu.be/Lin0T3IY8UA -
224 ◆Iq9NuYXdSc (74476E+58) 2016. 5. 16. 오후 6:58:07" 흥. 내가 왜 널 도와야만 하는거지? .........안 도와주겠다고 한적은 없다. 그만 울어라. "
이름: 아델하이츠 베르제 나이게르
성별: 남
나이: 20 (인간 나이)
종족: 용족
외모: 187cm 76kg 으로 꽤나 키가 눈에띄는 장신.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허리까지 오는 은발을 아무런 손도 대지않고 길게 늘여트린 모습이 일품. 하지만 얼굴은 상당히 남자답게 각져있어서 흔히 '미청년'이라고 할만한 얼굴이다.
칼을 머금은듯한 은빛 눈이 타인에 비해도 매우 매우 날카로운 탓에 아델이 그저 아무생각 없이 힐끔 보기만 해도 괜히 상대방을 긴장시키게 하는 패시브는 물론, 겁이 유난히 많은 어린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릴 정도이다.(물론 그가 절대로 의도한게 아니다.) 타인 시점 오른쪽 귀에 십자가 모양 은으로 만들어진 귀걸이를 착용중.
옷은 대체 뭘로 만들어졌는지 빛을 받으면 실크마냥 빛나는 올화이트 정장을 입는데, 이 모습이 꼭 웨딩턱시도를 닮았다. 상의 가운데에는 : : 모양으로 4개의 장식용 단추가 달려있고, 허리가 들어가 있는 모양이라 잘 빠지고 날씬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도 많이 날씬하고 날렵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타인시점 오른쪽 가슴 부분에는 펜을 꽂을 수 있을만한 크기의 주머니도 달려있다.
바지는 앞주머니가 / \ 모양으로 되어있는 전형적인 정장바지의 모습으로, 제대로 서있게 된다면 접히는 곳 하나 없는 말끔한 모습. 하얀 정장 안에는 검정색 와이셔츠+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있고, 넥타이에는 끝에 흰 안개꽃이 장식된 넥타이 핀을 착용하고 있다.
신발 역시 옷에 맞춘 하얀색 구두로 한눈에 보아도 고급지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손에는 항상 부드러운 천으로 만들어진 흰장갑이 씌워져 있다.
성격: 그와 처음 몇마디를 나누어 본다면 '무슨 이런 재수없는 새X가 있나' 하고 생각할수 있을정도로 냉정하고 감정이 없어보이지만, 사실 속은 남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의외의 면도 있다. 말투나 행동이 꽝꽝 얼어서 그렇지 알고보면 마음도 남들 못지않게 잘 약해지는 편. 심지어는 상대방이 울음을 터트릴경우 아델 답지 않게 쩔쩔매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러니 잘 생각해보면 '냉정하고 무관심하다' 라기 보다는 '감정표현에 서툴다'라는 말이 맞을듯.
그냥 한마디로 츤데레.
출신: 너무 산지 오래되어서 자신도 모른다 한다..
가문: 나이게르 가문. 명성이 높다면 높다고 할수도 있고 그닥이라면 그닥이라고도 할수있는 동부 출신의 가문이다. 그리고 동부출신의 가문답게 '후냐디 가문'을 섬기고 있는데, 아델은 이런것에 관심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사실 후냐디 가문과 나이게르 가문은 거의 남남이었다가 모종의 사건(후냐디의 가문원이 나이게르의 가문원의 목숨을 구해준것)을 계기로 50년 전부터 마음 깊이 섬기게 되었다 한다. 본래 용족인 그가 왜 한낮(??) 인간들의 가문에 속해있냐고 물으면.. 이것도 까먹었다. 하지만 굳이 자신의 기억의 파편을 끈질기게 되짚어 본다면 아마 입양 비슷한게 아니었을까 하고 추정할수는 있다.
기타: 다른 용족들과 비교해도 '심하다' 할정도로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다. 그런 탓에 자신의 진짜 나이도 잊어버렸고.. 어렸을적의 자신은 어떤 성격이었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했는지도 전혀 알지 못한다.
평상시의 그는 딱히 용족이라는 티가 안나 그냥 스쳐지나간다면 '인간이로군' 할수있지만, 웃통을 전부 까발린다면 등짝에 용의 날개 형상을 한 검은색 문신이 그려져 있다는것을 알수있다. 물론 이를 억지로 확인한다면 변태로 낙인찍히기 딱좋다.
만약 아델이 용의 모습이 된다면 아마 반투명한 모습의 은색 드래곤이 될것이다 라는 카더라가 있지만.. 현재에 와서 그의 용으로써의 모습을 실제로 본 자들은 없다. 뭐 아델과 친해진다면 그가 '난 이렇게 생겼다'하고 말로 해줄순 있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완전히 용의 모습을 하지 않는것일 뿐이지 이따금씩 반투명한 은빛 피막이 반짝이는 그의 날개를 가끔씩 활짝 피고 날아다니긴 한다.
자신의 넥타이 핀을 아끼고 있으며, 왜인지는 모르지만 이게 없으면 하루종일 찝찝한 기분이 든다는 듯. 아델이 관리를 잘해서 그렇지 이것도 잘은 모르지만 꽤나 오래된 물건인듯 하다.
테마곡
테일즈위버 - Apparition
https://youtu.be/azbMnOsn5OM
전투곡
마비노기 - 최종무곡
https://youtu.be/Mink-Wl1oLs
목소리
Erik Gronwall - Higher
https://youtu.be/0-Tkrdff_Ko -
225 아아 고멘고멘 ◆Iq9NuYXdSc (74476E+58) 2016. 5. 16. 오후 6:59:29" 흥. 내가 왜 널 도와야만 하는거지? .........안 도와주겠다고 한적은 없다. 그만 울어라. "
이름: 아델하이츠 베르제 나이게르
성별: 남
나이: 20 (인간 나이)
종족: 용족
외모: 187cm 80kg 으로 꽤나 키가 눈에띄는 장신.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허리까지 오는 은발을 아무런 손도 대지않고 길게 늘여트린 모습이 일품. 하지만 얼굴은 상당히 남자답게 각져있어서 흔히 '미청년'이라고 할만한 얼굴이다.
칼을 머금은듯한 은빛 눈이 타인에 비해도 매우 매우 날카로운 탓에 아델이 그저 아무생각 없이 힐끔 보기만 해도 괜히 상대방을 긴장시키게 하는 패시브는 물론, 겁이 유난히 많은 어린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릴 정도이다.(물론 그가 절대로 의도한게 아니다.) 타인 시점 오른쪽 귀에 십자가 모양 은으로 만들어진 귀걸이를 착용중.
옷은 대체 뭘로 만들어졌는지 빛을 받으면 실크마냥 빛나는 올화이트 정장을 입는데, 이 모습이 꼭 웨딩턱시도를 닮았다. 상의 가운데에는 : : 모양으로 4개의 장식용 단추가 달려있고, 허리가 들어가 있는 모양이라 잘 빠지고 날씬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도 많이 날씬하고 날렵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타인시점 오른쪽 가슴 부분에는 펜을 꽂을 수 있을만한 크기의 주머니도 달려있다.
바지는 앞주머니가 / \ 모양으로 되어있는 전형적인 정장바지의 모습으로, 제대로 서있게 된다면 접히는 곳 하나 없는 말끔한 모습. 하얀 정장 안에는 검정색 와이셔츠+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있고, 넥타이에는 끝에 흰 안개꽃이 장식된 넥타이 핀을 착용하고 있다.
신발 역시 옷에 맞춘 하얀색 구두로 한눈에 보아도 고급지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손에는 항상 부드러운 천으로 만들어진 흰장갑이 씌워져 있다.
성격: 그와 처음 몇마디를 나누어 본다면 '무슨 이런 재수없는 새X가 있나' 하고 생각할수 있을정도로 냉정하고 감정이 없어보이지만, 사실 속은 남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의외의 면도 있다. 말투나 행동이 꽝꽝 얼어서 그렇지 알고보면 마음도 남들 못지않게 잘 약해지는 편. 심지어는 상대방이 울음을 터트릴경우 아델 답지 않게 쩔쩔매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러니 잘 생각해보면 '냉정하고 무관심하다' 라기 보다는 '감정표현에 서툴다'라는 말이 맞을듯.
그냥 한마디로 츤데레.
출신: 너무 산지 오래되어서 자신도 모른다 한다..
가문: 나이게르 가문. 명성이 높다면 높다고 할수도 있고 그닥이라면 그닥이라고도 할수있는 동부 출신의 가문이다. 그리고 동부출신의 가문답게 '후냐디 가문'을 섬기고 있는데, 아델은 이런것에 관심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사실 후냐디 가문과 나이게르 가문은 거의 남남이었다가 모종의 사건(후냐디의 가문원이 나이게르의 가문원의 목숨을 구해준것)을 계기로 50년 전부터 마음 깊이 섬기게 되었다 한다. 본래 용족인 그가 왜 한낮(??) 인간들의 가문에 속해있냐고 물으면.. 이것도 까먹었다. 하지만 굳이 자신의 기억의 파편을 끈질기게 되짚어 본다면 아마 입양 비슷한게 아니었을까 하고 추정할수는 있다.
기타: 다른 용족들과 비교해도 '심하다' 할정도로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다. 그런 탓에 자신의 진짜 나이도 잊어버렸고.. 어렸을적의 자신은 어떤 성격이었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했는지도 전혀 알지 못한다.
평상시의 그는 딱히 용족이라는 티가 안나 그냥 스쳐지나간다면 '인간이로군' 할수있지만, 웃통을 전부 까발린다면 등짝에 용의 날개 형상을 한 검은색 문신이 그려져 있다는것을 알수있다. 물론 이를 억지로 확인한다면 변태로 낙인찍히기 딱좋다.
만약 아델이 용의 모습이 된다면 아마 반투명한 모습의 은색 드래곤이 될것이다 라는 카더라가 있지만.. 현재에 와서 그의 용으로써의 모습을 실제로 본 자들은 없다. 뭐 아델과 친해진다면 그가 '난 이렇게 생겼다'하고 말로 해줄순 있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완전히 용의 모습을 하지 않는것일 뿐이지 이따금씩 반투명한 은빛 피막이 반짝이는 그의 날개를 가끔씩 활짝 피고 날아다니긴 한다.
자신의 넥타이 핀을 아끼고 있으며, 왜인지는 모르지만 이게 없으면 하루종일 찝찝한 기분이 든다는 듯. 아델이 관리를 잘해서 그렇지 이것도 잘은 모르지만 꽤나 오래된 물건인듯 하다.
테마곡
테일즈위버 - Apparition
https://youtu.be/azbMnOsn5OM
전투곡
마비노기 - 최종무곡
https://youtu.be/Mink-Wl1oLs
목소리
Erik Gronwall - Higher
https://youtu.be/0-Tkrdff_Ko -
226 이름 없음 (40462E+56) 2016. 5. 16. 오후 7:38:39아직 시트 받아요?
-
227 이름 없음 (15496E+58) 2016. 5. 16. 오후 7:39:10>>226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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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이름 없음 (93565E+54) 2016. 5. 16. 오후 7:42:01>>226 캡틴은 아니지만 받아요! 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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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이름 없음 (22976E+60) 2016. 5. 16. 오후 8:43:56윌리엄 제니스타는 결혼을 했니? 윌리엄이나 에드워드의 자식으로 플레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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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mKd7mf/7aM (74183E+60) 2016. 5. 16. 오후 11:37:41>>229 답변에 앞서 너무 늦게 발견한것 사과드려요. 정말 죄송합니다..
에드워드의 아들은 윌리엄 한명 뿐이에요. 윌리엄은 결혼 한 상태구요. 윌리엄 아들로 하시는것 가능합니다. 다만 윌리엄 나이가 35살이니 아들의 나이는 많아야 십대 중반이 되겠죠..? -
231 이름 없음 (15932E+51) 2016. 5. 17. 오후 12:51:45시트를 내보려고 하는데 질문 하나만 할게요!
각 영지의 치안 수준은 어떻게 되나요? -
232 ◆mKd7mf/7aM (85714E+53) 2016. 5. 17. 오후 1:42:59황제령 : 좋습니다. 워낙 황제령 자체가 다른 대영주들에 비해 작다보니 관리하기는 쉬워요.
동부 : 산맥 지역은 안좋았지만 최근은 에르제베트가 보낸 강력한 병력들과 기수 가문들의 연계로 괜찮아졌습니다. 다만 산 깊숙한 곳은 아직 조금 위험합니다.
서부 : 에드워드 전대에는 안좋았지만 에드워드 대에 들어서는 다들 카리스마에 눌려서 함부로 민간인을 습격하는 일이 사라졌습니다. 여자 혼자 다녀도 괜찮아요.
남부 : 좋습니다. 여자 여럿이서 다니는 정도는 문제가 없습니다.
북부 : 베르나도트 가문이 대대로 영지민들과의 친목을 다진 덕분에 어린아이 혼자 돌아다녀도 될 정도로 치안이 좋습니다.
파야 : 치안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토지 대부분이 사막이라 길 잃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
233 ◆mKd7mf/7aM (85714E+53) 2016. 5. 17. 오후 1:44:31>>232 그런데 사실 동부에서 산 안쪽에 들어가면 위험한건 치안보다는 용족 문제가 큽니다. 괜히 잠자는 용족 자극해서 저세상 건너는 무모한 사람들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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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이름 없음 (7499E+51) 2016. 5. 17. 오후 4:59:52질문 질문! 수인은 외관상으로 귀나 꼬리가 꼭 있어야 하나요? 또 이종족간의 혼혈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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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mKd7mf/7aM (52929E+51) 2016. 5. 17. 오후 5:54:34>>234 꼭 귀나 꼬리가 아니어도 모티브인 동물의 특징이 드러나면 괜찮아요(뱀수인일 경우 뱀눈+비늘이라던가...). 이종족간 혼혈아도 외관이 인간형이면 괜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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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ZpyV.n1ZU (7499E+51) 2016. 5. 17. 오후 7:35:50이름 : 펠린 허니셋
성별 : 여
나이 : 외관상 12세 정도
종족 : 수인·요정 혼혈
외모 : 머리에 작은 사슴 뿔이 달려있다. 숱 많은 적갈색 머리카락을 빠져나온 머리 없이 깔끔히 땋아 가슴 쪽으로 내렸다. 비슷한 색의 머리끈으로 땋은 뒤 리본을 달아 머리끈을 감추고 포인트를 줬다. 리본은 노란색으로, 원래 샛노란 색이었으나 오랜 사용으로 색이 바랬다. 뾰족한 귀는 잘 보이는 편이다. 눈썹의 반이 보이는 앞머리는 길이 차이 없이 일자로 잘랐다. 모양이 둥근 눈썹은 진한 편이다. 눈썹 아래 눈두덩은 살이 별로 없고, 속눈썹이 길어 내리깔면 티가 난다. 밝은 벌꿀색 두 눈은 눈꼬리가 약간 아래로 내려가있다.
작은 얼굴로 깨끗한 피부는 희지만 창백할 정도는 아니다. 만지면 말랑말랑하고 부드럽지만 자극에 민감하여 쉽게 빨개지거나 멍이 든다. 코는 끝이 뾰족하고 조그마하다. 윗입술이 아랫입술보다 도톰한 입술은 물들인 것처럼 빨간 빛을 띤다. 입술을 달싹거릴 때면 언뜻언뜻 고른 치아가 보이기도 한다.
145cm, 보기 좋게 살이 있는 타입. 어린아이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목에는 펜던트를 걸어 허전함을 덜었다. 에이프런 드레스를 입고 다니며, 원피스의 색상은 하늘색. 발에 맞는 검정 구두를 신었다. 조그만 손은 오동통하고 짧아 아기손같은 느낌이 난다. 손톱도 작고, 모양이 둥글둥글하다. 손목을 지나 팔꿈치 부분이 푹 파이며, 어깨로 이어지기까지 그렇게 길지 않은 편. 전체적인 모습을 단어로 표현하자면 동글동글. 대부분 웃는 얼굴인 작고 귀여운 꼬마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성격 : 호기심이 많고, 겁이 없다. 한번 궁금한 게 생기면 잘 기억해뒀다가 언제, 누구라도 질문한다. 수다스러운 성격으로 쉽게 입을 다물지 않으며 생각이 깊기보다는 쉽게쉽게 주제가 넘어간다. 생각에 따라 말하기 때문에 얘기하다 딴 길로 새기 쉽다. A에 관해 말하다 갑자기 B에 대해 질문하는 식.
사람 대하는 걸 좋아하며,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잘 다가간다. 눈치는 있어 자기를 싫어하는 티가 나는 사람에게는 먼저 다가갔더라도 금방 떨어져 나온다. 기억력이 나쁘고, 계속 곱씹거나 마음에 잘 담아두는 편이 아니라서 상처받아도 쉽게 잊어버린다. 기억력이 나쁘다는 점에서 저런 장점도 있지만 다른 것도 잘 잊어버리는(...) 단점도 강하다.
그 외 캐붕 방지 공란.
출신 : 남부
가문 : 평민 / 허니셋 가문
기타 : 사슴 수인 어머니와 요정족 아버지를 두고 태어났다. 뿔은 펠린의 성장에 맞추어 느릿하게 자라며, 아직까지는 그렇게 크지도 날카롭지도 않다. 딱히 고기를 안 먹는 건 아니지만, 채소를 더 좋아해 주로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한다. 주식으로는 그렇고 간식으로 달고 신 것을 가장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사탕은 레몬 사탕. 레몬 사탕 주는 사람=착한 사람이라는 공식.
음식 편식보다 책 편식이 심해 읽고싶은 책이 아니면 읽지 않는다. 취향의 책이라도 한 번 다 읽으면 흥미가 떨어져서, 금새 다른 책을 찾고는 한다. 낙서나 꾸미는 걸 좋아해 집에 있는 책 중 대부분이 온통 너덜너덜하다. 종이란 종이에는 자잘한 그림이 가득하지만, 가끔 종이 대신 손등에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그림체는 무척이나 동글동글하다.
교수나 다른 어른이 아닌 이상 반말을 사용한다. 말 끝을 늘려 말하는데, 말하는 속도가 느리고 목소리 또한 크지 않다. 거기에 말 많은 성격까지 더해져 사람에 따라 답답하다 여길 수 있을 정도. 예전부터 그래온지라 본인이 인식하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지적당한다 한들 고쳐지지가 않는다. -
237 ◆mKd7mf/7aM (84731E+54) 2016. 5. 17. 오후 8:19:16>>236 확인했습니다. 허니셋 가문의 펠린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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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기숙사 배정 현황 ◆mKd7mf/7aM (45897E+53) 2016. 5. 17. 오후 10:55:06각 기숙사별 가나다순 정렬
<포르티아>
나인/남/17세/인간?/황제령 >>201
레온하르트 빌헬름/남/16세/인간/북부 >>89
타린 크루자일 사로디스/여/18세(인간 나이)/용족/북부 >>192
태리 트리셰/여/16세/인간/파야 >>191
펠린 허니셋/여/외관 12세/수인·요정 혼혈/남부 >>236
<스키엔티아>
레바테인 카른웨난/남/15-16세(인간 나이)/용족/서부 >>210
레티샤 베르나도트/여/17세/인간/북부 >>172
아나이스 델카 로베르/여/21세/인간/남부 >>199
아델하이츠 베르체 나이게르/남/20세(인간 나이)/용족/동부 >>225
엘리파스 크로악/남/21세(인간 나이)/수인/파야 >>183
<피데스>
스티리아 겔루 리지두스/여/14세/인간/북부 >>187
프림 울프풋/여/17세/반룡/북부 >>80
후안 데 비바르/남/15세/인간/파야 (NPC/시트 아직 미수록)
<암비티오>
로건 문필드/남/18세/인간/동부 >>146
리아 마에스/여/18세(인간 나이)/요정/서부 >>203
리엘 에반스 가브리엘/남/10살 전후(인간 나이)/요정/서부 >>223
엘리자베스 C. 데 비바르/여/19세/인간/파야 >>222 -
239 ◆mhx1mHY75Y (90503E+50) 2016. 5. 18. 오전 12:03:20조금 설정을 손볼까... 너무 부실한 점이 많은 것 같아서 말이야...
이름: 레온하르트 빌헬름
성별:남
나이:16
종족:인간
외모: 176cm 71km의 또래 아이들 보다 크고 무겁다. 붉은 색의 짧은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검은 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인상은 좋게 말하면 용맹해 보이고 나쁘게 말하면 무서워 보인다. 하지만 평소에는 실실 웃고있어 쾌활한 인상으로 보인다. 피부는 북부인의 창백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아직 키는 크고 있는 중이고 육체단련을 쉬지 않고 하여 튼튼한 근육을 가지고 있다.
성격:정의와 명예를 숭상하며 옳은 일을 할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약자보다 억울한자를 돕고 죄가 없는 자에게 죄를 쒸우거나 검은 거짓을 전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고난에 처한 사람을 보고 무시하지 못하는 편이며 어떻게 하면 저런 자들이 나아갈수 있는지에 대하여 자주 생각을 한다지만 이것은 공적인 일 관련때 나타나는 것이며 평고와 사적인 일엔 매우 하이텐션이며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일단 친구로 인식하면 매우 귀찮게 굴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느정도 상대는 배려함으로 최악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그도 앞으로 자신이 아버지에게서 영지를 물러받아 이끌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이 큰편이다 자신이 베르나르도 가문을 잘 보좌 할수 있는지에 대한 걱정도 자주 하는며 아직 젊은 나이라 여러가지 튀는 행동을 자주한다
출신:북부
가문: 빌헬름 가문은 옛부터 베르나도트 가문가 주종 관계였으며 둘의 가문 초대때 부터 인연을 가지고 있다. 베르나도트가 전쟁에 나설때 언제나 빌헬름이 옆에 붙어있다고 말할 정도이며 두 가문에 사이는 매우 돈독한편이다. 현 가주는 카를 베르나도트는 어릴때 부터 지지하였으며 두 가문간의 관계를 더욱 튼튼하세 만들었다. 옛부터 베르나도트의 검과 방패로써 활약해 왔으며 마법사의 혈통이자 기사로써 언제나 자신들의 주군을 보좌해왔다.
전통의 무가이며 상징은 불이 그려진 방패와 워해머이다.
기타:레온하르트는 옛부터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왔으며 베르나도트 가문에 대한 충성심과 기사로서의 마음가짐 배워 왔으며 여러 무기술과 특히 가문의 상징이라고도 할수있는 방패와 워해머를 이용한 전투 기술을 주로 배웠다.
어릴때 북부에서 서식하는 늑대개 아르센를 키웠으며 어릴때 부터 함깨하던 아르센은 수명을 다하여 죽고 그녀의 자식들인 아리칸과 아카노스를 키우고 있다.
어머니는 그가 태어나고 5년 만에 돌아가셔버렸고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3살 아래의 여동생 한명이 있다. 가족 관계는 나쁘지 않으며 오히려 너무 좋은 편이라 동생이 오빠를 막대하는 편이다.
빌헬름 가문의 장남으로써 가문을 이어야 하며 자신의 백성들을 지키고 스스로의 주군에게 충성을 받쳐 보자해야하는 미래가 정해저 있다. -
240 이름 없음 (65846E+50) 2016. 5. 18. 오전 12:08:27시트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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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나인◆xdPAhd4r6s (48733E+49) 2016. 5. 18. 오전 12:13:32수정이 유행이라면 따라주는것이 인지상정.
이름 : 나인(고아원의 9번째 아이)
성별 : 남
나이 : 17(적성공부 시점 16,기초공부 1년 소모)
종족 : 인간형(혼혈가능성?)
외모 : 외모적인 부분은 딱 인간이다. 다른 종족의 요소로 보이는 부분은 딱히 없다.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굵고 검은 눈썹은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눈빛은 깊어 그러한 인상을 더욱 마음속 깊이 밀어 넣어준다. 키는 조금 못 먹었을지 몰라도 규칙적인 생활을 했기에 평균보다는 큰 키이며 역시 조금 못 먹었기에 마른 체형을 유지한다.
성격 : 고아원에서 지낼때는 다른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기는 했으나...재능을 발견하고 유일한 가족이나 다름없는 고아원 식구들과 떨어져 시작된 강도 높은 집중교육을 받으며 살짝 머리에 나사가 풀린 모습을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평소의 독특한 성격이 기괴한 성격으로 살짝 쿵 변한 수준이다.
출신 : 황제령.
가문 : X
기타 : 집중 교육기간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고아원 시절에 기억이 대부분 소실되었다. 그래도 같은 형제 자매처럼 지냈던 같은 고아원 출신 아이들은 소중히 여긴다.
고아원: 황실에서 특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운영중이다. 고아원의 운영에 대한 사항은 극비이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평범한 고아원으로 기억하나 나인이 9번째인걸 보면 알 수 있듯이 고아원을 무사히 졸업한 경우는 손에 꼽는다. 나인괴 같은 특수 인재 양성을 위한 고아원과 본 목적을 숨기기 위한 위장용 진짜 고아원이 같이 운영중이다. 유감스럽게도 나인이 이런 부분에 대한 기억이 소실되어 있음으로 잘 알지 못한다. 심지어 정말 황실 모두가 진짜 고아원의 정체를 아는지도 잘 모르겠다... -
242 이름 없음 (89233E+54) 2016. 5. 18. 오전 12:16:11>>240 캡틴은 아니지만 받고 있답니다 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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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cDDAfbEzoU (65846E+50) 2016. 5. 18. 오전 12:47:43이름 : 잭 처칠
성별 : 남
나이 : 17살
종족 : 인간
외모 : 170cm 65kg. 무게가 많이 나가 보이나, 실제로 보면 말랐는데, 이는 겉으로 보면 안 보이는 잔근육이 많이 붙어서이다. 눈같이 하얀 머리에 붉은 색 눈을 가졌다. 학교에 입학하기 전 별명은 토끼였을 정도. 소년 티를 채 벗어나지 못한 앳된 외모의 소유자. 때문에 잘생겼다는 인상보다는 귀엽다는 인상을 더 많이 준다.
성격 : 캐붕 방지 공란
출신 : 북부
가문 : 평민/베르나도트
기타 : 부모님을 모두 여의고 척박한 북부에서 혼자 사냥하며 살아가던 평민. 사냥꾼이기에 덫 제조를 잘하며, 특히 활에 있어서는 신궁이라 불릴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주 무장은 활과 한손검. 사냥꾼이라서 많은 동물을 잡아왔기에 동물들과 친하지 않을 것 같지만 굉장히 많은 동물들과 친하다. 처음 보는 동물에게도 친밀감을 이끌어낸다. 그때문인지, 실력이 쌓임에 따라서 필요한 사냥만 하며 주변 동식물이나 사람에게 많은 해를 끼치는 짐승들을 대체로 사냥한다.
여담이지만, 키에 콤플렉스가 있다. -
244 기숙사 배정 현황 ◆mKd7mf/7aM (77852E+50) 2016. 5. 18. 오전 1:22:07>>243 확인했습니다. 처칠 가문의 잭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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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이름 없음 (95167E+46) 2016. 5. 18. 오전 3:30:31시트받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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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mKd7mf/7aM (90441E+52) 2016. 5. 18. 오전 7:57:34시트는 언제나 받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일정 때문에 점심 이후에 검사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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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Za3Q/RhuLo (95167E+46) 2016. 5. 18. 오후 10:12:43이름 : 심 소헌
성별 : 남
나이 : 16
종족 : 수인과 인간 혼혈
외모 : 카키 빛의 단정하지 않은 머리와 벽안을 가지고 있고 웃는 상의 얼굴을 하고 있다. 키는 172로 몸무게는 55정도 밖에 되지 않아 마른 체형이다. 머리엔 여우귀, 허리쯤엔 여우꼬리를 그대로 내놓고 다닌다. 옷은 대체로 깔끔한 사복, 그 위에 얇은 두루마기를 케이프처럼 덮고 다닌다. 두루마기에는 등에 팔괘가 그려져있다.
성격 : 항상 웃고 다니며 누구에게나 착실히 잘 대한다. 그래서 굉장히 실실대는 녀석으로 비춰진다. 자기 종족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영약하거나 겉과 속이 다르지 않고 표면으로 다 보이는 듯 하다. 하지만 아주 가끔 무서울정도로 냉정하고 차가운 모습이 나온다.
이하 캐붕 방지 공란
출신 : 남부
가문 : 평민(델라 로베레)
기타 : 3남 4녀의 대가족인 상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인간이고 그의 어머니는 수인인 혼혈 집안이며 그의 집안은 대대로 상인을 해와서 그가 상인을 하길 바랬지만, 그는 상인이 되지 않길 원했다. 유복한 집안이였지만, 8살이 되던 해에 어떤 사건에 의해 그의 집안은 무너지게 됬고, 수인 혼혈이라는 묵언의 차별과 빈곤이라는 것에 의해 고달픈 삶을 살아왔다. 원래는 냉정하고 단호했지만, 힘든 생활을 하며 성격이 거의 반전된 듯이 뒤엎어졌다. 하지만 가끔 원래 성격이 튀어나오는 듯. 특이사항으로는 아코디언을 다룰 줄 안다, 집안이 어려울 때 도와주었던 한 귀족분에게서 아코디언을 선물 받아 그분에게 배웠다고 한다. 그의 말로는 높은 분 같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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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mKd7mf/7aM (51143E+50) 2016. 5. 18. 오후 10:44:49앗 수인 차별은 없어요. 4종족 다 어우러져서 살아가는 세계관이라... 그 부분만 수정을 부탁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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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Za3Q/RhuLo (37885E+51) 2016. 5. 19. 오전 12:10:27오오.. 그렇습니까..
좋은동네네요.. 수정하겠습니다. -
250 ◆Za3Q/RhuLo (37885E+51) 2016. 5. 19. 오전 12:17:57차별부분 수정하고 내용 조금 바꿨습니다 짠
이름 : 심 소헌
성별 : 남
나이 : 16
종족 : 수인과 인간 혼혈
외모 : 카키 빛의 단정하지 않은 머리와 벽안을 가지고 있고 웃는 상의 얼굴을 하고 있다. 키는 172로 몸무게는 55정도 밖에 되지 않아 마른 체형이다. 머리엔 여우귀, 허리쯤엔 여우꼬리를 그대로 내놓고 다닌다. 옷은 대체로 깔끔한 사복, 그 위에 얇은 두루마기를 케이프처럼 덮고 다닌다. 두루마기에는 등에 팔괘가 그려져있다.
성격 : 항상 웃고 다니며 누구에게나 착실히 잘 대한다. 그래서 굉장히 실실대는 녀석으로 비춰진다. 자기 종족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영약하거나 겉과 속이 다르지 않고 표면으로 다 보이는 듯 하다. 하지만 아주 가끔 무서울정도로 냉정하고 차가운 모습이 나온다.
이하 캐붕 방지 공란
출신 : 남부
가문 : 평민(델라 로베레)
기타 : 3남 4녀의 대가족인 상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인간이고 그의 어머니는 여우수인인 혼혈 집안이며 그의 집안은 대대로 상인을 해와서 그가 상인을 하길 바랬지만, 그는 상인이 되지 않길 원했다. 유복한 집안이였지만, 8살이 되던 해에 어떤 사건에 의해 그의 집안은 무너지게 됬고, 빈곤이라는 것에 의해 고달픈 삶을 살아왔다. 최근에 들어서는 상인시절때 알고 지낸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 집안형편이 나아졌다고 한다. 그는 원래는 냉정하고 단호했지만, 힘든 생활을 하며 성격이 거의 반전된 듯이 뒤엎어졌다. 하지만 가끔 원래 성격이 튀어나오는 듯. 특이사항으로는 아코디언을 다룰 줄 안다, 집안이 어려울 때 도와주었던 한 귀족분에게서 아코디언을 선물 받아 그분에게 배웠다고 한다. 그의 말로는 높은 분 같았다고.. 현재 목표는 무엇이든 되고 싶다는 막연한 목표를 두고 있다. 참고로 자기 누나들을 약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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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mKd7mf/7aM (47083E+52) 2016. 5. 19. 오전 1:56:32이벤트를 진행하느라 확인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심 가문의 소헌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
252 이름 없음 (94388E+55) 2016. 5. 19. 오후 6:29:17ㅇㅂㅇ...초보라도 시트 내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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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이름 없음 (60492E+51) 2016. 5. 19. 오후 7:12:01>>252 레주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규칙과 예절만 지킨다먄 괜찮을 것 같아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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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mKd7mf/7aM (47083E+52) 2016. 5. 19. 오후 7:29:38>>253분 말씀대로 기본적인 규칙이랑 예절만 지켜주시면 괜찮아요~ 아, 세계관도 지켜주셔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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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이름 없음 (94388E+55) 2016. 5. 19. 오후 7:36:21>>254
흐무흐무...잘부탁드릴게요. 잘 모르는 것이 있어도 양해 부탁드려요. -
256 ◆l0A5jRCj.Q (94388E+55) 2016. 5. 19. 오후 7:37:16"이야호! 혜성 릴리안느 나가신다!"
이름 : 릴리안느 루시펜(Riliane Lucifen)
성별 : 여
나이 : 17세
종족 : 인간
외모 : 샛노란 머리에 주황색 브릿지가 있다. 머리에는 검은 장미모양의 헤어핀을 항상 하고다닌다. 머리는 어깨까지 내려오고,평소에는 포니테일로 묶는다. 기분이 좋은 날은 트윈테일로 묶지만 기분이 나쁜 날은 머리를 묶지 않고 생머리인 채로 있는다.
파란 눈을 하고있으며 눈동자가 작아 사백안이다.피부는 살짝 타서 구릿빛이다. 눈은 날렵한 모양이라 마치 고양잇과의 동물을 보는듯한 모습이지만 장난기가 잔뜩 넘치는 눈빛을 머금고있다.
키는 140cm에 33kg으로 같은 나이에 비해 매우 작다. 약11살즈음부터 성장이 멈춘듯한 모습이다.
평소엔 주황색 후드를 입고다니며 얇은 옷을 걸치고 다닌다. 후드 안에는 많은 안주머니가 있다. 항상 초록색 배낭을 가지고다닌다.
목소리는 오르골을 연상시키는 목소리를 지니고있다.
성격 : 매우 장난기넘치는 전형적인 악동의 성격이다. 하지만 생각하는 것이 매우 뻔하고 유치해 들킬 때가 100번중 98번. 심지어 나머지 2번중 1번은 일부러 당해주는 경우이다.
기분이 좋을 때와 나쁜때의 차이가 극명해서 쉽게 눈치 챌 수있다. 성격이 매우 변덕스러운 편이라 적당히 기분을 맞춰주거니 칭찬해주면 금세 기분이 좋아진다.
지루한것과 반복하는것을 싫어하는 편이지만, 요령이 좋아 두세번 하는 것으로 방법을 익히고는 한다. 행동력이 좋아 보고있으면 정신사나울 정도로 텐션이 높다. 하지만 기분이 나쁜 날에는 무기력하고 축 쳐져있어 구석에 웅크려 자는 일이 많다. 쉽게 질리는 편이라 무언가를 오래 잡고있지 못하지만, 이것저것 많이 해보는 편이라 넓고 얉은 지식이 많다.
신기한 것에 호기심이 많아 처음 보는것이 있다면 다가가서 만져보는 일이 많다. 이 때문에 다치는 일이 많아 늘 온갖 종류의 약을 가지고다닌다.
출신 : 서부
가문 : 루시펜 가문
루시펜 가문은 이름뿐인 가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몰락한 가문이다. 한 때에는 잘나갔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은 적이 있지만 지금은 단지 서부출신의 몰락귀족일 뿐이다.
기타 : 늘 가지고다니는 배낭에는 온갖 물건이 있다. 가장 좋아하는 물건은 알렌이라는 이름의 작은 남자아이인형. 늘 가지고다니며 소중하게 여긴다.
노래를 좋아해 늘 부르고 다닌다. 즉흥적으로 부를 때도 있으나 이 때의 노래 가사는 심히 괴랄하다. 하지만 목소리가 좋아 노래 자체는 듣기 좋은 편이다.
위로 세명의 오빠가 있어 항상 사랑받아오며 커왔다. 그 세명의 오빠들은 릴리안느가 다치기라도 할까봐 늘 노심초사하는 편이다.
말투가 금세금세바뀐다. 존대말도 했다가 반말도 했다가 하며 금세금세 변하는 편.
무언가를 습득하는 속도가 빠르나 쉽게 질린다.하지만 기억력이 나빠 질려했던것도 금세 잊어버린다
키에 콤플렉스가 있어 작다는 말을 들으면 달려들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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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mKd7mf/7aM (47083E+52) 2016. 5. 19. 오후 8:03:45>>256 확인했습니다. 루시펜 가문의 릴리안느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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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수정수정 ◆m1oSbNtLr6 (50963E+54) 2016. 5. 20. 오후 2:16:03"안뇽안뇽! 잘 부탁해... 정말로."
이름 : (라연 민 혹은 이브 T. 즈베즈다, 프라흐 T. 로르샤흐 등등등... 여행을 할 때마다 이름을 바꿔서.... 진짜 본명은 이브 T. 즈베즈다.)(현재는 레바테인)
성별 : (남)
나이 : (인간 나이로는 15-16정도로 보인다. 물론 어느 정도 더 성장시킬 수도 있다고..)
종족 : (용족)
외모 : (끝부분이 보랏빛으로 물든 새하얀 앞에서 보면 어깨에 살짝 닿는 단발이지만 가운데 뒷머리는 무려 발목까지 길게 길러 묶었습니다. 앞에서 보면 단발 뒤에서 보면 묶은 장발이라고 보시면 편하겠네요. 무지개빛으로 반짝이는 눈을 지니고 있습니다. 보다보면 색이 너무 선명해서 눈이 아프거나 착시로 인해 색이 이리저리 섞이거나 해서 정신 사나운 눈이라고 누군가 말한 적이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보면 자체발광하는 것 같다고...
그러나 그것을 이겨내고 눈을 자세히 보면 어쩐지 반짝이는 별이 잔뜩 흩뿌려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두울 때 보면 더 잘 알 수 있을지도요.
키는 160 가량이고 몸무게는 50 전후가량으로 마른 몸매를 지니고 있습니다...만은 굽포함 키가 160이다.. 옷을 몸매가 가려질 정도로 약간 크게 입는 경향이 있다.
성격 : (상큼☆발랄한 소녀st입니다.. 상냥하고 천성이 알뜰하지만 수집욕은 나름 상당히 있어서 희귀한 책이나 마법 같은 걸 상당히 좋아합니다. 물론 보석같은 것이나 희귀한 무구나 또 여러가지 엄청 끝내주는 것을 모아뒀습니다..
다만. 상냥하고 잘 대해주고 알뜰하게 잘 꾸려나가는 것이 보인다고 해서 성격이 좋다. 라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상냥하고 친절함과 발랄함은 천성이 아니었다고 하니까요.
웃음이나 발랄함 뒤에 있는 것은...
출신 : (이-삼년 전부터 현재는 서부. 한 십오년쯤 전엔 남부와 파야에서 잠깐 살았다고 하네요. 본거지(?)는 사실 동부의 깊은 산맥의 지하쪽에 있는데. 온갖 걸 모아뒀다나....뭐라나.
가문 : (평민(카른웨난 가문)
기타 : (-용족 치고는 특이하게도 여행이나 키우는 것을 좋아하던 용입니다. 그런 만큼 만남도 많았고 동시에 이별도 굉장히 많았지만요. 인빅투스가 세워지고 나서 그동안 쌓은 지식들과 연습을 했던 검술과 마법으로 서부에 가문을 하나 세우고 입양아에게 가문을 물려주었고 신붓감도 구해주고(?) 떠났습니다. 그 가문은 지금까지 이어져왔고 대귀족가문까지는 아니지만 대귀족과도 혼인해도 딱히 딸리지 않는다. 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견실하고 알찬 가문이 되었습니다. 형식상 제니스타 가문을 섬긴다. 로 되어있지만요. 그 외에도 동부나 남부나 북부에도 여러 개 만들어놓고 떠나기도 했는데 지금까지 이어지는 건 서부의 가문뿐이군요. 백년대계도 아니고 거의 오백년대계.. 게다가 프래글라루스의 멸망 이전을 좀 겪었으니 최소 550은 넘었겠군요.
레바테인: 용족 치고는 아주아주 특이하지. 내 딸들과 아들들도 나를 보면 특이하다고 말한다니까... 넘햇. 그래도 걔네도 날 좀 닮아서 용족 치고는 특이한걸? 그치만 이러한 경험으로 인코는 완벽하게 가능하니까 노 프라블럼!
-카른웨난 가문. 하얀 마탄의 사수라고 불립니다. 가문의 문장은 단검 세 개가 중앙에 검 끝을 맞대고 있고, 마지막 모든 색이 새하얀 단검이 쇠뇌에 걸린 채로 그 단검들의 끝이 맞닿은 중앙에 검은 무언가를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마탄의 사수라고 불리는 이유는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하얀 칼자루에 푸른 보석이 박힌 단검 여섯 자루와 칼자루와 칼날 모두 하얀 단검 하나 그리고 그것. 단검을 쏘아낼 수 있는 새하얗고 푸른 보석이 박힌 쇠뇌에 있다. 쏘아진 단검은 절대로 빗나가지 않으며, 원하는 곳을 향해 날아간다는 것이다. 벽 뒤에 숨어도 벽을 박살내고 꽂힌다고 합니다. 단. 마지막 모두 새하얀 단검은 마지막 마탄의 비극을 막기 위해 엄중히 봉인되어 있다.
동부엔 티르비엔, 남부엔 아로나이트, 북부엔 에페트. 여러 사정이 겹쳐져서 대가 끊겼다던지.. 어쩌다가 다 망했다네요.
레바테인: 단검은 수집품 중에 하나였어. 만약 내가 현대물이었다면 수집가에 육성 시뮬레이션을 좋아한다나?
-용의 본모습이 된다면 상당히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기에 잘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기가 만들어놓은 거의 산 몇 개를 통째로 쓰는 본거지에서나 변한다고 하네요. 애초에 인코(인간 코스프레)중이라서. 용족임을 알아챌 만한 요소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자기가 세웠던 가문에게 후원을 받고 있을 정도입니다... 진실로는 (피는 안 섞였다 해도) 조상님이지만 밝히기 귀찮았...다라던가 평코(평민 코스프레)중이라는 둥의 사실이..
레바테인: 귀족으로만 살아보는 것보다는 평민도 괜찮잖아? 그치?
-상당히 시간을 알뜰살뜰 쓰는데 보통 인간만큼 살뜰해서 정말 인간과도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데 거의 성공했습니다. 오래 산 연륜이라고도 볼 수 있겠군요. 당연하지만 용족에게는 혁명과도 같은 살뜰함... 그래서 우월함이란 받은 것에 천성의 알뜰살뜰함과 수집욕이 합쳐져서 허속성마법 같은 잘 알기 힘든 지식도 어느 정도의 수준을 지니고 있고, 검술 등 무기의 지식도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이미 지니고 있을 정도입니다.
레바테인: 허속성 마법도 지식만이라면 좀 알고 있어.
-애완동물도 있는데. 새의 머리와 날개에 뱀의 이빨과 몸에 꼬리가 달렸고 포유류의 네 다리가 달린 이상한 생물 한 쌍이다. 어디서 발견한 건지.... 이름은 크리와 이오. 알껍데기가 부드러운 순금이라고 한다.
레바테인: 그냥 동그란 금인 줄 알았는데 거기에서 얘네가 깨어났어!
만든 가문에게 줬던 검 일람
티르빙-티르비엔에 전해지던 검. 사람을 미치게 한다는 (티르비엔의 멸문의 근본적 원인이란 설도 있는) 검이다. 피를 먹는 검으로 사용자의 피 뿐만 아니라 벤 것의 피를 굉장히 좋아한다. 다만 한번 뽑으면 피를 반드시 봐야하는 검으로 홧김에 뽑으면 안 된다. 피가 나는 무엇이든 베어야 한다. 양날검이며 검의 길이는 상당히 긴 편으로, 엔간한 사람의 다리 길이의 검신을 지니고 있다. 날폭은 한 뼘 정도이고 칼날은 언뜻보면 매끄럽게 잘릴 듯하게 매끈해 보이나 사실 잡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아주 울퉁불퉁한 톱니와 비슷하게 처리되어있어(칼등까지도!) 어디에 닿아도 최대한 상처를 찢어발기도록, 그래서 더욱 많은 피를 내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맑은 하얀 보석(다이아몬드라고도 한다)가 박혀 있다고 하며, 피를 먹으면 먹을 수록 더욱 맑은.. 은푸른 빛의 검신으로 빛난다고 한다.
외관만 본다면 이런 성검도 다시 없다고 한다. 검 계열의 미녀라나...
티르비엔은 이 검에 취해 미쳐날뛰다 죽은 이가 많았다고 한다.
아론다이트-아로나이트에 전해지던 검. 사용할 때마다 정신의 힘을 빨아들인다는 설이 있는 검이다. 이 검 또한 아로나이트의 멸문에 일조했다는 설이 있다. 그나마 조금이나마 방지하기 위해 평소에 들고 다닐 땐 룬문자를 쓴 부적으로 둘둘 감아 들고 다녔다고.
검의 모습은 주홍빛 검신에 날개 장식이 있고, 새카만 보석이 검자루와 검신 사이에 박혀 있다. 검신의 모양이 플람베르주 같다는 설이 있다.
에페탐- 에페트에 전해지던 검. 강해지나, 약해지는 검이다. 이 검을 에페트들이 대를 이어 부수려고 부수려고 그렇게 발악했으나 결국 부수지 못하고 멸문해버렸다. 수명을 먹는다고도 하고 생기를 먹는다고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지길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매우 강력해지지만 뽑히면 피를 보아야 하고, 단명하게 된다고 한다. 그것이 생기를 빨려서인지. 수명을 대가로 강함을 얻어서 그런 것인지는 준 이 이외에는 이제는 알 수 없다.
검의 모습은 거의 도에 가까운 모습으로 굉장한 무게와 굉장한 파괴력을 지닌다. 검은 도신으로 약간 투박한 수수함을 지녔지만 붉은.. 핏빛같은 보석이 박혀 있다.
카른웨난,자미에르- 카른웨난 가문에 봉인된 단검과 단검 전용의 쇠뇌. 모든 것이 새하얀 단검과 새파란 보석 외엔 모두 새하얀 쇠뇌이다. 다른 단검(그것들은 카른웨난이 아니라 마탄일 뿐이다)는 모두 새하얀 칼자루와 푸른 보석이 박혀 있고 원하는 것에 빗나가지 않고 박혀버리지만. 마지막 마탄은. 카른웨난은 비극을 불러일으킨다. 가볍게는 대가 끊기게 될 지도 모르고 혹은 반역이 될 지도...
//설덕질은 즐겁습니다. -
259 ◆mKd7mf/7aM (8145E+57) 2016. 5. 20. 오후 6:40:15검이 실제로 스토리에서 등장하게 될 경우 아군 보정(?) 이나 적 보정(?)을 받을수 있습니다.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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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m1oSbNtLr6 (06807E+53) 2016. 5. 20. 오후 7:05:23티르빙은 로건네에 (처박혀) 있고 카른웨난은 카른웨난에 있고 남부에 있던 이유가 아론다이트를 찾으러 간 거였거든요. 아마 에페탐은 확실하고 못 찾았다는 전제 하에 아론다이트까지 두 개는 스토리에 쓰실 수 있겠네요.. 네 유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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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신병 받아라! ◆ZVSBOeNLnI (87366E+57) 2016. 5. 20. 오후 8:47:53이름 : 리카이아 예니스 (Lykiah Jenith)
성별 : 여성
나이 : 19
종족 : 수인
외모 : 늑대 수인이다. 외형은 그냥 이족보행하는 늑대. 털은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듯한 검푸른색. 잔근육이 붙어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체형에, 보통 여성들에 비해 키도 좀 많이 크다. 한 181cm 정도… 몸에 굴곡도 있고 선도 남자에 비하면 가늘어서 여자란 티는 다 난다. 민소매 러닝셔츠에 반바지 등 노출이 있는 옷을 선호한다. 온 몸이 털로 뒤덮혀 있으니만큼 더위를 많이 타서 그렇다고. 안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홍채는 황금색이다. 왼쪽 눈가를 살짝 가로지르며 난 십자형의 깊은 흉터가 특히 인상적. 목부터 쇄골까지 이어지는 대각선 흉터도 있다. 그 거칠어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선뜻 다가오는 사람은 손에 꼽을 만큼 적다…. 꼬리뼈 부분에서 뻗어나온 보드라운 늑대 꼬리가 아래로 늘어뜨려져 있다. 발이 지행형이라 일반적인 신발은 못 신고 대신 특수 제작된 부츠를 신는다.
성격 : (일단 공란)
출신 : 불명. 카일룸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동부에서 살았었다.
가문 : 평민 (후냐디 가문)
기타 :
- 어렸을 적 부모 얼굴도 보지 못하고 버려졌다. 당시 리카이아는 알 수 없는 상징이 그려진 담요에 감싸여져 있었고, 곁에는 날개 달린 개가 그녀를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 마침 대륙 이곳저곳을 떠돌던, 900살 먹은 늙은 용족이 그들을 보고 어여삐 여겨 거두어들였다. 그 용족, 즉 리카이아의 양아버지는 최근에 가족 전부를 잃었었고 그 외로움을 그녀를 돌보며 달랬다. 양아버지는 리카이아가 훌륭한 무인으로 성장하길 원했기에 검술을 가르쳤고, 이후 세상에 나가게 된 리카이아는 용병단에 들어가 용병 일을 시작했다. 그러다 우연히 마법적 재능을 발견하고 카일룸에 오게 되었다는 것. 아버지와는 가끔씩 편지도 주고받는다.
- 등에 깃털 날개가 달린, 회색과 흰색 털의-현실로 치면 저먼 셰퍼드 비슷하게 생긴-대형견을 키운다. 수컷. 이름은 리히터Richter, 보통 릭Rick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겉으로는 젊고 건강해 보여도 실제로는 꽤 오래 살았다. 리카이아가 아기였을 때부터 같이 있었던 개도 이 녀석이다. 어떻게 보면 인생의 반려자. 머리가 꽤 좋아 무슨 말을 해도 잘 알아듣는다. 날개가 달렸긴 해도 진짜로 날 수는 없다.
- 자신의 과거를 알고 싶어한다. 친부모는 누군지, 그 담요의 상징은 무엇이며 또 리히터는 왜 갓난아기였던 자신을 지켜줬었는지 등등. 실마리를 찾으려고 계속 노력해 보지만 결과는 시궁창…. -
262 이름 없음 (14592E+52) 2016. 5. 20. 오후 9:20:46좀 애매한 문제기도 하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건 좀 그런데 여긴 옆동네처럼 분쟁조절스레 같은 게 없는 모양이니 그냥 시트스레에 말하겠습니다.
https://namu.wiki/w/%EB%A6%B4%EB%A6%AC%EC%95%88%EB%8A%90%20%EB%A3%A8%EC%8B%9C%ED%8E%9C%20%EB%8F%84%ED%8A%B8%EB%A6%AC%EC%8A%88
해당 링크에 게시된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라는 캐릭터가 이 스레의 릴리안느 루시펜이라는 캐릭터와 유사하다고 느껴집니다. 우선 이름부터가 철자 하나까지 똑같으며(보통 서구권의 릴리안느란 이름은 L이 들어가는데 두 릴리안느 캐릭터는 R로 시작됩니다.) 외모의 디자인도 금발, 벽안, 사백안, 유아체형이라는 점이 유사합니다. 성격 또한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는 오만하고 독선적이며 어린아이처럼 어리광이 심하고 변덕스러운 인물입니다. 짧게 돌리긴 했으니 이 스레의 릴리안느 또한 시트스레에 어린아이답고 변덕스러운 성격이라 묘사되어 있으며 실제 돌리는 걸 보았을 때도 다른 이들이 날 보고 부러워했음 좋겠다거나 모두가 날 우러러본다는 둥 오만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결정적으로 두 캐릭터 모두 다 남자아이 형상을 한 '알렌'이라는 존재를 소중히 여긴다는 점이 상당히 유사합니다.
이 캐릭터가 사용된 보컬로이드 프로젝트인 에빌리오스 시리즈는 현재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당연히 아직 저작권이 말소되지 않았습니다. 캐릭터 도용이라고 보기엔 애매하나 캐릭터를 알아볼 수 있는 특징들이 유사하여 차후 문제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263 이름 없음 (14592E+52) 2016. 5. 20. 오후 9:24:57실수… 이블즈 킹덤 삽화의 찢어진 눈 부분이 닮았다고 표기했어야 했는데 사백안이라고 했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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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mKd7mf/7aM (50963E+54) 2016. 5. 20. 오후 9:25:29>>261 확인했습니다. 예니스 가문의 리카이아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262 링크를 보니 겹치는 부분이 굉장히 많군요. 릴리안느주께서 오시면 말씀해보겠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
265 ◆l0A5jRCj.Q (06807E+53) 2016. 5. 20. 오후 10:38:49>>262
확실히 이름과 컬러링은 따라한게 맞습니다. 알렌도 마찬가지고요.물론 성격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해야한다면 이름도 바꾸고 설정 일부분도 바꾸겠습니다.
영향은 많이 받았으니 나름대로 많이 바꾸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죄송하지만 비슷한 부분을 수정해서 다시 사용하는건 괜찮을까요? 알렉의 존재라던가 외모부분같은 곳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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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mKd7mf/7aM (06807E+53) 2016. 5. 20. 오후 11:00:25>>265 모티브를 받은 정도면 괜찮으니까 수정해주시면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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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l0A5jRCj.Q (43158E+52) 2016. 5. 20. 오후 11:05:32문제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이야호! 카롤리네님 출동!"
이름 : 카롤리네 코아멧 (Ksroline coamet)
성별 : 여
나이 : 17세
종족 : 인간
외모 : 검은 머리에 주황색 브릿지가 있다. 머리는 단발이고, 항상 엉클어져있다.
눈동자가 작아 사백안이고 붉은기를 띈 보라색이다.피부는 살짝 타서 구릿빛이다. 잔뜩 돌아다니는 탓에 피부가 그을린것이라 옷 안쪽의 피부는 비교적 하앟다.
눈은 날렵한 모양이라 마치 고양잇과의 동물을 보는듯한 모습이지만 장난기가 잔뜩 넘치는 눈빛을 머금고있다.
키는 140cm에 33kg으로 같은 나이에 비해 매우 작다. 약11살즈음부터 성장이 멈춘듯한 모습이다.
평소엔 얼굴을 가릴정도로 큰 후드를 입고다니며 얇은 옷을 걸치고 다닌다. 후드 안에는 많은 안주머니가 있다. 항상 초록색 배낭을 가지고다닌다.
성격 : 매우 장난기넘치는 전형적인 악동의 성격이다. 하지만 생각하는 것이 매우 뻔하고 유치해 들킬 때가 100번중 98번. 심지어 나머지 2번중 1번은 일부러 당해주는 경우이다.
기분이 좋을 때와 나쁜때의 차이가 극명해서 쉽게 눈치 챌 수있다. 기분이 좋은 날은 날아다니는 것처럼 정신사나워지지만 기분이 나쁜 날에는 무기력하고 축 쳐져있어 구석에 웅크려 자는 일이 많다
지루한것과 반복하는것을 싫어하는 편이지만, 요령이 좋아 두세번 하는 것으로 방법을 익히고는 한다. 쉽게 질리는 편이라 무언가를 오래 잡고있지 못하지만, 이것저것 많이 해보는 편이라 넓고 얉은 지식이 많다.
신기한 것에 호기심이 많아 처음 보는것이 있다면 다가가서 만져보는 일이 많다. 이 때문에 다치는 일이 많아 늘 온갖 종류의 약을 가지고다닌다.
출신 : 서부
가문 : 코아멧 가문
코아멧 가문은 이름뿐인 가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몰락한 가문이다. 때문에 평민들과도 친하게 지내며 마을 촌장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해산물을 다른 지역으로 수송하는 상단을 보유하고 있어 돈은 풍족한 편이다.
기타 : 늘 가지고다니는 배낭에는 온갖 물건이 있다. 가장 좋아하는 물건은 루비가 박힌 작은 반지. 오빠가 준 첫 생인선물이라 늘 가지고다니며 소중하게 여긴다.
노래를 좋아해 늘 부르고 다닌다. 즉흥적으로 부를 때도 있으나 이 때의 노래 가사는 심히 괴랄하다.
위로 세명의 오빠가 있어 항상 사랑받아오며 커왔다. 그 세명의 오빠들은 카롤리네가 다치기라도 할까봐 늘 노심초사하는 편이다.
말투는 기분이 안좋을수록 점잖아진다. 기분이 매우 좋아지면 이야기가 너무 산만해져서 대화를 나누기 힘들어진다.
무언가를 습득하는 속도가 빠르나 쉽게 질린다.하지만 기억력이 나빠 질려했던것도 금세 잊어버린다
키에 콤플렉스가 있어 작다는 말을 들으면 달려들어버린다. -
268 ◆mKd7mf/7aM (50963E+54) 2016. 5. 20. 오후 11:17:47>>267 수정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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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이름 없음 (58552E+63) 2016. 5. 21. 오전 1:28:18꼭 장자만 상속되어야 하는 건가요? 여자나 맏이 밑의 자손이 상속자가 되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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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mKd7mf/7aM (26867E+62) 2016. 5. 21. 오전 1:44:01>>269 파야 지역의 경우에는 성별 상관 없이 연장자가 후계자가 됩니다. 그 외의 지역은 무조건 장남 우선 상속이에요. 물론 남자형제 없이 딸만 태어나면 먼저 태어난 사람이 후계자가 되고요. 장남이 아닌 사람을 후계자로 세우면 안되는건 아닌데... 정말 그럴듯한 이유(장남이 여명의 형제단에 입단했다던가, 병이 있어서 오늘 내일 한다던가 등...)가 없으면 손가락질을 받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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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이름 없음 (58552E+63) 2016. 5. 21. 오전 1:50:07>>270 으음… 그렇다면 여명의 형제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일의 강도는 어느정도인가요? 몰락한 가문 측에서 우연히 태어난 천재의 혈통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대한 보존시켜 가주 될 아이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은 여명의 기사단에 보내버리고 아이들은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살기 위해 서로 죽고 죽이고 그래서 가주 될 가장 뛰어난 아이는 가문에 남고 나머지 생존자(?)들은 여명의 기사단으로 보내버리는 뭐 이런 설정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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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mKd7mf/7aM (25941E+65) 2016. 5. 21. 오전 10:05:51>>271 유사시에 황국을 지키는 방패가 된다는 점에서 명예로운 자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자원 입대하는 귀족들도 꽤 많고 대가문의 직계도 형제가 많다는 조건하에서는 입대하기도 합니다. 최북단에 있어서 춥다보니까 일의 강도는 좀 세죠.
뒤쪽 설정에 대해서는 어렵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명의 형제단이 뛰어난 사람의 상속을 위해서 다른 형제를 제거하는 수단으로 쓰일 집단이 아니고... 그리고 그런 배틀로얄로 가주를 결정한다면 명예를 중요시하는 귀족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몰락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매장당해요. 무엇보다 후계자가 한명만 있을때 후계자가 덜컥 죽으면 가문이 그대로 끊겨버리니까 후계자 이외의 아이를 고의적으로 제거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위협이 되는 형제를 제거하려는 사람도 없는 건 아닌데 그 경우에도 평판이 장난이 아니게 떨어지죠. 귀족 사회에서 평판이 떨어질 가문이 어찌될지는 뻔한 일이고요. -
273 ◆mKd7mf/7aM (25941E+65) 2016. 5. 21. 오전 10:12:58굳이 설정한다면 뛰어난 동생을 가주로 삼기 위해 위의 남자 형제들이 여명의 형제단에 자원입대했다는 쪽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게 부모의 강요로 인한거라고 해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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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5KDKNtLmKw (83799E+60) 2016. 5. 21. 오전 11:20:09이름 : 프리마베라 맥클론(Mclone)
성별 : 여
나이 : 16
종족 : 인간
외모 : 눈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은발은 가지런히 빗겨져 가슴까지 내려온다. 북부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유독 다른 이들보다 더 창백한 피부가 도드라진다. 서구적으로 시원시원하게 생긴 이목구비와 가녀린 몸, 전체적으로 흰 빛을 띈 모습 덕에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뿜는다. 눈 색은 그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법한 초록빛. 마치 봄에 핀 새싹처럼 영롱한 빛깔이라 그녀를 본 사람들은 '얼음장처럼 싸늘하고 고고한 아가씨가 눈 만은 생동감이 넘치더라.' 라고 평하고 있다. 허나 표정만은 차가워 그녀에게 마음놓고 다가가는 이는 얼마없다. 키는 162cm 몸무게는 48kg 몸무게에서 알 수 있듯 매우 깡마르고 선이 얇은 몸매다.
성격 : 차갑고 고고하다. 상대에게 기본적인 예의는 차리나 딱 거기까지. 선을 긋고 타인을 대할 때 속내를 잘 내비치지 않는다. 또래 나이에 비해 성숙하며 과묵한 성격이다. 할 말은 하되,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는다. 그래서 말수가 적다. 다소곳하고 몸가짐이 바르나 뒤에서 무슨 일을 꾸미고 있을진 아무도 모른다. 자상하며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나 상대가 등을 돌리는 순간 냉정하게 칼로 내리그을 여자. 맺고 끊음이 분명하며 남과 깊은 관계를 만들지 않으려 한다. 그래도 아직 소녀다운 감성은 좀 있다. 그리고 정말 의외로 겁이 꽤 많다.
출신 : 북부
가문 : 맥클론(Mclone) 가문
문장(紋章)은 피를 머금은 듯한 적빛 눈 결정. 가장 흔히 그려지는 육각형의 결정이다. 가언은 '네 가치를 증명해 보아라.'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닌 초대 가주로부터 시작된 이 가문은 가주가 시행한 혈통 보존 전통에 의거하여 뛰어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해냈으며 그만큼 여명의 형제단에 들어간 사람도 수두룩하다. 특히 여성의 입대가 허가된 이후부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으며 이 대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아이를 굉장히 많이 낳는다. 그래서 자원해서 가주가 되길 지망하거나 여명의 형제단에 지원하지 못할 모종의 사정이 있는 게 아니라면 대체로 다들 가는 편. -
275 ◆5KDKNtLmKw (83799E+60) 2016. 5. 21. 오전 11:20:38이 가문의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부심이 많다. 우선 초대 가주부터가 날붙이라면 자유자제로 다를 정도로 뛰어난 위인이었고 그의 능력 위주의 혈통 보존법에 의해 반려자를 고르는 것, 자녀를 교육시키는 것 등 가문의 구성원들은 전부 다 능력 위주로 평가된다. 그리하여 어릴 때부터 가혹할 정도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길 요구하며 집안 형제들과 경쟁을 시키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이 때문에 집안 사람들의 사이는 데면데면한 편. 그나마 다행인 건 아이들을 능력에 따라 차별해 뒤떨어지는 아이는 무시하고 따돌림시키거나 하는 극단적인 경우는 자제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역시나 혈육의 정+타인들의 시선도 있는 모양이니.
기타 : 어릴 적 애칭은 프리. 물론 지금 이 애칭은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만약 누군가가 면전에 대고 프리라고 부르면 표정이 참 다이나믹하게 변하는 그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다. 매와 부엉이를 섞은 것 같은 모습을 한 흰 깃털의 새. 이름은 메그놀리아(Megnolia) 줄여서 메그라고 부른다.
몸이 약하다. 잔병치레가 잦으며 그로인해 북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추운 날씨에 적응을 잘 못한다. 북부에 있었을 땐 당연히 강제 히키코모리화(...) 되었다. 그래도 엄격한 가풍 때문에 남들보다 강도가 좀 약화되었긴 하지만 재능 개발을 위한 교육은 받았다. 당연하게도 무예엔 재능이 없었으나 마법적 재능은 있는 편이었고 이에 그녀의 가족들은 어차피 넌 추운 날씨에 적응도 못해 여기 있으면 건강만 악화될 것이다. 게다가 넌 몸이 약해 여명의 형제단에 입단도 못할테니 차라리 마법 공부를 더 하러 카일룸에 가는 게 어떻겠느냐 등등의 말로 설득을 시켜 결국 카일룸에 입학하게 되었다.
1남 3여 중 장녀. 현 가주인 그녀의 아버지는 다른 가주들보다 후손을 적게(...) 낳은데다 상속받을 아들은 장자 한명뿐이고 여명의 형제단에 입단시켜야 할 나머지 3명 중 한명은 몸이 약해 사실상 가망이 없고 이래서 걱정이 많은 편이다. 까딱 아들이 잘못되어 그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장녀인 프리마베라가 상속받을텐데 이 아이도 몸이 약하고 나머지 두 딸은 여명의 형제단에 입단할 예정이니…
형제 서열 순서는 첫째인 윈터 맥클론, 나이는 21살이며 남성. 유일한 아들이기 때문에 가문의 후계자이다. 둘째는 프리마베라, 셋째는 로즈니스 맥클론, 나이는 12세이며 여성. 넷째 마리포사는 9살이며 여성. 프리마베라, 로즈니스, 마리포사는 데면데면한 가문의 아이들과는 다르게 꽤나 친한 편이며 정감 많고 살가워 병석에 누워있는 언니와 놀아주기(?) 때문에 프리마베라도 동생들한테 한해서 다정하고 상냥하게 대하는 편이다. 하지만 큰오빠인 윈터는 프리마베라와 같은… 아니, 그녀보다 더한 냉혈한이기 때문에 그가 오면 집안 공기가 얼어붙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며 집안 사람들과 별로 친하지 않다. -
276 ◆mKd7mf/7aM (35591E+63) 2016. 5. 21. 오전 11:49:37>>274-275 확인했습니다. 맥클론 가문의 프리마베라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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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기숙사 배정 현황 ◆mKd7mf/7aM (35591E+63) 2016. 5. 21. 오후 3:35:36각 기숙사별 가나다순 정렬
<포르티아>
나인/남/17세/인간?/황제령 >>241
레온하르트 빌헬름/남/16세/인간/북부 >>239
타린 크루자일 사로디스/여/18세(인간 나이)/용족/북부 >>192
태리 트리셰/여/16세/인간/파야 >>191
펠린 허니셋/여/외관 12세/수인·요정 혼혈/남부 >>236
<스키엔티아>
레바테인 카른웨난/남/15-16세(인간 나이)/용족/서부 >>258
레티샤 베르나도트/여/17세/인간/북부 >>172
아나이스 델카 로베르/여/21세/인간/남부 >>199
아델하이츠 베르체 나이게르/남/20세(인간 나이)/용족/동부 >>225
엘리파스 크로악/남/21세(인간 나이)/수인/파야 >>183
<피데스>
스티리아 겔루 리지두스/여/14세/인간/북부 >>187
심 소헌/남/16세/수인·인간 혼혈/남부 >>250
잭 처칠/남/17세/인간/북부 >>243
프리마베라 맥클론/여/16세/인간/북부 >>274-275
프림 울프풋/여/17세/용족·인간 혼혈/북부 >>80
후안 데 비바르/남/15세/인간/파야 (NPC/시트 아직 미수록)
<암비티오>
로건 문필드/남/18세/인간/동부 >>146
리아 마에스/여/18세(인간 나이)/요정/서부 >>203
리카이아 예니스/여/19세/수인/동부 >>261
리엘 에반스 가브리엘/남/10살 전후(인간 나이)/요정/서부 >>223
엘리자베스 C. 데 비바르/여/19세/인간/파야 >>222
카롤리네 코아멧/여/17세/인간/서부 >>267 -
278 ◆Iq9NuYXdSc (35803E+62) 2016. 5. 21. 오후 3:39:45>>277 베르체가 아니라 베르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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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mKd7mf/7aM (35591E+63) 2016. 5. 21. 오후 4:00:22>>278 오마나..ㅠ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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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s2wPoS2JgM (6612E+62) 2016. 5. 21. 오후 10:55:03혹시 아직 시트 받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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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mKd7mf/7aM (35591E+63) 2016. 5. 21. 오후 10:57:33시트는 언제나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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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s2wPoS2JgM (98957E+57) 2016. 5. 22. 오전 12:53:50" (말 없이 손을 모아쥔다) "
이름 : 아네모네 테슬라 오르지에
성별 : 남
나이 : 인간나이 18~19
종족 : 용족
외모 : 키 167cm, 몸무게는 비밀.
여린 체구의 모습이 돋보이는 그의 머리는 언제부터 길렀는지 알 수 없습니다. 수십, 수백년간 길렀을 가능성이 있는 짙은 녹색의 긴 생머리는, 바닥을 살짝씩 쓸기 시작합니다. 현재 방지책으로 반묶음을 통해 살짝 아래로 묶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피부는 물처럼 투명하고, 설탕처럼 하얗습니다. 손은 가늘고, 고운 손톱을 지녔습니다. 얼굴을 살펴볼까요. 속눈썹은 사슴마냥 길고 눈은 붉은빛을 살짝 띄우는 오묘한 색을 지닙니다. 언제나 평온한 표정을 짓는 그의 코는 오똑하고, 입꼬리는 은은하게 올라갔습니다. 입술은 약간 붉은빛이 돌며 마치 한명의 여인을 보는 기분이 들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그는 현실과는 이질감이 드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는 무언가 다른점이 있다면 그의 얼굴을 입술을 제외하고 베일로 모두 가려버렸습니다. 옷은 로브와 동양식 도포를 섞은듯한 옷으로, 그는 무겁지도 않은 듯 덤덤합니다. 용의 모습은 금빛이 도는 서양식 용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성격 : 한마디로 표현하면, 만인의 어머니, 라고 표현해도 좋을 만큼 따스하고 부드러운 성품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이 적이라 할 지언정, 자신에게 칼을 겨누는 사람에게는 자비를 베풀며 꽃을 건네고, 자신을 해한자는 따스하게 품에 안아 용서합니다. 마음은 여리고, 간혹 철학적이기도 하며, 눈물을 자주 보입니다. 그러나, 도를 지나친 일에는 어떻게 될지..
출신 : 최근 밝혀진 사실론 북부입니다.
가문 : 오르지에
기타 :
[애완동물]
돌을 키우고 있습니다. 농담이에요 :)
그에게 동물은 신기한 존재입니다.
[과거사, 가문]
그의 가문은 대대로 여성이 가주를 맡아왔으며, 순수한 용족만이 존재한다고 전해집니다. 추측인 이유는 이 가문은 이 세계에서 모습을 드러낸지 얼마 되어지지 않은, 말 그대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필요가 없다 판단하며 조용히 살아온 귀족 가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유일하게, 이제 언젠간 가문을 계승할 계승자중 유일한 남자이며 몸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로 인해 여성의 삶을 강요받고, 그의 얼굴은 가문의 비밀성에 의해 가려집니다. 몸이 약하던 수십, 수백년간 그의 세계는 너무나도 좁았으며, 작았습니다. 나머지는, 나중에 천천히 알아가는게 어떨까요?
[기타]
- 베일은 중력의 법칙을 의외로 잘 받습니다. 강철베일이 아니어요.
- 여자로 오해를 많이 받습니다.
- 어린아이를 달래는것과 남을 위로하는 것은 그가 그나마 자신있어하는 일 입니다.
- 머리가 길어 거치적 거리지만 자를 수 없습니다.
- 넘어지기는 그의 특기입니다. 쿠당탕.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넘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죠.
- 당신들이 생각하는 그 꽃 아네모네에서 따온 이름이 맞습니다. 그의 가문 이름은 언제나 꽃 이름을 지니니까요.
- 몸이 약해 가문 저택 내부에서 나온적은 드뭅니다. 사실 나올 수 나 있었을까요? 그렇게 폐쇄적인 가문이었는데.
- 존칭, 하지 않겠더냐, 혹은 하려무나, ~하지 않으련? 같은 어투를 주로 사용합니다.
- 음악과 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
283 ◆mKd7mf/7aM (92174E+58) 2016. 5. 22. 오전 1:13:04>>282 확인했습니다. 오르지에 가문의 아네모네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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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l0A5jRCj.Q (46564E+56) 2016. 5. 22. 오후 10:53:08>>283 패배 이벤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요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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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l0A5jRCj.Q (20567E+55) 2016. 5. 22. 오후 10:54:03>>284
흐아....잘못써버렸다.. -
286 시트수정◆Ajo.j/ZlJA (34162E+54) 2016. 6. 1. 오후 6:05:01이름 : 스티리아 겔루 리지두스(stírĭa gelu rígeo)
성별 : 여
나이 : 14
종족 : 인간
외모 : 무릎까지 오는 푸른 빛이 도는 은발로 목도리를 하고 다닐때가 많다. 목도리를 하고 있지 않을때는 주로 하나로 묶거나 땋는등 나름의 처리를 하고 다니며 머리를 다 풀고 다닐때는 많이 피곤하거나 아풀때, 혹은 잠을 자기 전일때 이다. 눈동자가 푸른색이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얼음이 떠오른다. 북부사람답게 시체처럼 창백한데다가 이상하리만큼 흉터가 없는 하얀 피부를 갖고있다. 키는 145. 몸무게는 평균. 교복을 입고다닐때가 많다. 북부출신답게 두꺼운 일상복들도 많이 있어서 추울땐 그것을 입는 모양. 서리와 눈으로 만든 인형같다. 검은색 여우 털이 옷이나 머리카락에 곧잘 붙어있다.
성격 : 남들은 그녀에 대한 첫인상을 차가운 성격이라고 알아들을 정도로 차갑게 느껴진다. 자신과 남에게 둘 다 공평하게 얼어붙었다. 그러나 친하거나 맘에드는 사람에겐 아주 차갑지 않다. 게다가 묘하게 순수하달지 순진한 면이 남아있으며 수상한 나그네에게만큼은 절대적인 증오를 갖고있다. 키우는 여우에게는 나름 상냥하다. (그래서 피데스가 된건가...) 이하 캐붕방지 공란.
출신 : 북부.
가문 : 베르나도트 가문의 기수가문중 하나인 리지두스 가문. 리지두스 가문은 늘 자신의 자식들중 한명~한명 이상을 여명의 형제단에 입단시키는 가풍이 있다. 원래 의복이 수수한 가문이지만 현재 리지두스 부인인 스티리아의 생모의 영향으로 화려한 자수가 들어간 의복을 많이 입는 곳.
기타 : 부모님은 모두 건강하시며 형제로는 위로 오빠가 둘이 있다. 아버지는 자식들을 무척 아끼는 편이며 어머니는 서부출신이다. 몸이 좀 냉냉하고 약한 편. 악몽을 남들보다 자주 꾸며 가끔 알 수 없는 발작을 일으킨다. 목소리가 무척이나 청아하고 예쁘다. 1년전부터 검은색의 여우를 기른다. 이름은 베르쿨룸(vércŭlum). 일년전에 산책가다가 주워온 뒤로 나름 애지중지 하는중. 이 여우의 애칭은 베르라고 한다. 원래는 검은 머리였으며 성격이 지금같지 않았다고 한다.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데다가 여성미가 폴폴 흐르는 막내딸이였다고. 그러나 그녀가 10살일때 아주 추운 겨울날 길을 잘못들었다며 겨울이 좀 풀릴때까지 있어달라는 수상한 나그네가 손님으로 들어오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그 나그네는 처음에 굉장히 마법적인 재주가 좋고 사근사근하여 집안에서 좋은 대접을 받았는데 유독 스티리아에게 잘 대해줘서 그녀가 잘 따랐다. 어느날 겨울이 거의 끝나갈 때쯤에 나그네는 갑자기 약한 몸살에 걸린 스트리아에게 한밤중에 어떤 수상한 약을 좋은 약이라며 부모 몰래 마시게 하고 사라졌다. 그런데... 그날 약을 먹은 뒤로 스트리아는 몇칠동안 병세가 더 강해져서 하루는 열이 펄펄 끓어오르고 또 하루는 지독하게 체온이 떨어지는등 비정상적으로 사경을 헤메더니 점점 머리색이 달라져 완전히 지금의 색이 된 뒤에야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그때 그녀는 이미 모두가 익히 알던 그 사랑스러운 스트리아에서 얼어붙은 스트리아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그것이 10년 전 겨울 리지두스 일가가 겪은 불행. 처음에는 마치 그녀가 죽고 그 몸에 이상한 무언가가 들어간것 마냥 바뀌어진 그녀를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감당하기 힘들었지만 4년이라는 시간은 그녀의 가족과 그녀가 그렇저럭 서로에게 적응해서 새로운 방식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제공했다. 여담이지만 리지두스의 가주이자 현재 그녀의 아버지는 딸이 이상해지자마자 나그네에게 수배를 내리며 백방으로 그를 찾아다녔지만 찾지 못해 분해하는 중이다. 기숙사가 피데스로 정해졌다.
테마곡 - [you&i] [花 - a last flower] [Decreturn] -
287 이름 없음 (54706E+57) 2016. 6. 5. 오전 2:51:00지금도 시트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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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시트수정◆Ajo.j/ZlJA (25989E+59) 2016. 6. 5. 오전 10:24:45>>287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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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시트수정◆Ajo.j/ZlJA (05486E+63) 2016. 6. 5. 오전 10:25:10스레주께서는 시트를 막지 않으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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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Remajo0FQc (28103E+56) 2016. 6. 5. 오전 11:02:47시트는 언제나!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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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이름 없음 (71556E+62) 2016. 6. 5. 오후 2:19:53>>287은 아니지만 시트 내도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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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Remajo0FQc (28103E+56) 2016. 6. 5. 오후 2:31:04>>29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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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이름 없음 (71556E+62) 2016. 6. 5. 오후 2:36:06이름 : 에빅 마젠타
성별 : 남
나이 : 17
종족 : 인간
외모 : 연한 갈색 내지는 탁한 금색으로 보이는 머리카락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뒷머리는 목에 닿을락 말락 하고, 앞머리는 눈썹을 조금 가린다.
여유와 호기심이 뒤섞인 보라색의 눈을 갖고 있다. 눈매가 조금 처졌지만 좀 날카로워 보인다.
안경을 쓰고 다닌다. 동그란 알의 무테 안경. 만약 어디서 주우면 연락 주세요.
피부는 그냥, 밝은 빛의 사람과 같이 있으면 좀 어두워 보이고, 어두운 빛의 사람과 같이 있으면 밝아보이는, 어중간한 색.
키는 171cm, 몸무게는 60kg.
주로 입는 옷은 캐주얼 정장 비슷한 것들. 아, 겉옷은 빼고.
성격 : 유쾌함과 빈정거림이 섞인 침착함...? 아니, 그냥 좀 능글거린다.
출신 : 서부
가문 : 평민(제니스타)
기타 : 연금술을 좋아한다. 글을 읽고 쓸 줄 알게 된 후 관심을 보인 책이 연금술에 관한 책들이다.
서부 사람 치고는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바다의 밑바닥이 궁금한데 해산물이 단서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기 때문이란다. 물론 해산물 요리도 잘 먹는다.(...)
집안에서 삼남이다.
//지적사항 있으면 찔러줘! -
294 ◆Remajo0FQc (28103E+56) 2016. 6. 5. 오후 3:08:15>>293 확인했습니다. 마젠타 가문의 에빅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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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이름 없음 (94887E+59) 2016. 6. 6. 오후 5:34:17"그저 저일 뿐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이름 : 이비 스털링 Ibbie Stirling
성별 : 여
나이 : 외관 나이는 17세. 실제 나이는 30대 중반
종족 : 요정-인간 혼혈 (아버지가 요정, 어머니가 인간)
외모 : 165cm정도의 적당한 키. 목을 겨우 덮는 길이의 검은 머리는 앞머리 없이 오른쪽 머리가 좀더 많게(깻잎머리처럼) 깔끔하게 가르마를 탄다. 그 짧은 길이의 머리는 끝이 퍼진 단발머리도 아니고 둥글하게 머리끝이 안으로 붙는 머리이기 때문에, 누군가는 왜 여자가 남자같은 머리를...? 이라며 의아해할지도 모른다. 물론 그런 의아함은 그녀의 균형잡힌 몸매를 보면 쑥 들어가기 마련이다.
눈꼬리가 길게 올라간 눈매는 얼핏 보면 쎈 인상을 줄 수 있으나, 장난스럽게 반짝이는 옅은 하늘빛의 눈동자를 보면 그 이미지가 어느정도 상쇄된다. 옅으면서도 탁한 하늘빛의 눈동자를 보면 주변 이미지가 잘 비쳐보이고 때때로 햇빛이 비침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색마저 비쳐보임을 알 수 있다. 왼쪽 눈 아래에 작은 눈물점이 있다. 동양인인 어머니를 닮은 검은 머리카락과 동양적인 단아함이 느껴지는 얇은 선의 이목구비가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하얀 피부에 단정한 인상이지만, 장난스럽게 올라간 입꼬리와 쫑긋거리는 뾰족한 귀를 보면 장난끼가 있는 인상이구나 생각하게 되고 입을 열고 씩 웃어보이는 순간 '단정함'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게 된다. 양쪽 귓볼에는 후원자에게 선물받은 작은 푸른빛 보석 귀걸이를 하고 있으며, 목에는 주로 검은 천에 작은 보석이 달린 쵸커를 한다.
사복으로는 문양이나 자수가 손목 부분에 새겨진 셔츠에 바지를 입고, 위에 흰색의 로브나 검은색의 망토를 걸치고 다니는 것을 주로 하나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는 단정한 드레스를 입고 나간다. 가끔 기분좋으면 어디선가 가져온 동양풍 드레스를 입고있을지도?
성격 : ☆마이웨이☆다. 활발하고 싹싹하고 호불호 확실하고 주관 뚜렷하다. 그런 동시에 모두에게 친절하고, 가끔 능글거리며 사람을 놀리다가도 어느순간 진지해지는 알 수 없는 성격. 하지만 본인의 선 안에 들어온, "내 사람"이라 생각되거나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는 매우 친절하게 대한다. 그리고 그 역으로 선 밖의 사람에게는 가차없다.
신분, 나이, 성별 등의 조건을 넘어 모두에게 평등하게 대하려 노력하는 편이다. 애초에 "결국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라는 것이 머릿속에 뿌리박혀있기도 하다. 하지만 본인의 신분이 신분이니만큼 어느정도 예의는 갖추고 사는 편.
사람을 관찰하는 능력이 뛰어나 그 사람을 흉내내는 것은 물론 그 사람의 행동을 예측 가능하다. 이는 어떤 것이든 궁금한 건 못 참고 파고들고, 잡학다식하게 온갖 것을 공부하고 다니는 그녀의 성격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만큼 이따금 그 사람의 정곡을 찌르는 말로 훅 치고 들어가기도 한다. 하지만 가끔씩(주로 연애 관련해서) 이상하리만치 눈치가 없을 때가 있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출신 : 북부(출신은 북부이지만 최근 몇 년 남부에서 살다 왔습니다.)
가문 : 평민 (델라 로베레 가문)
기타 : 프래글라루스 출신의 아버지와 먼 동양에서 온 상단 출신의 어머니 사이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몸이 병약해 어렸을 적에 지병으로 사망했고, 이비 역시 그 허약한 체질을 어느정도 물려받았다. 하지만 신체능력 자체는 훌륭한 편이며 운동신경도 매우 좋다. 가끔은 서커스에 나올법한 훌륭한 몸놀림을 보여줄지도.
아버지는 프래글라루스 사건 당시 어떤 식으로든 개입되어있던 마법사 중 한명이지만(그나마도 이비의 추측이다) 딸에게만큼은 입을 열지 않았다. 그저 딸이 마법의 재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고 이마를 짚고 한숨을 푹 내쉰 뒤 기본적인 교육을 하기 시작했을 뿐. 그 뒤로 예술도 공부하고 싶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자 "야생마같은 녀석, 꼭 제 어미를 닮았구나." 라고 말한 뒤 남부의 로베레 가문에 편지를 보낸다. 그렇게 20세(겉보기엔 갓 열살 된 꼬맹이지만)에 남부로 내려가게 된다.
북부 출신이지만 예술 쪽으로 공부하길 원해 어머니 쪽 집안과 연이 있던 로베레 가문의 후원을 받고 공부하게 되며 남부에서 산 시간이 인생의 반절 가까이 된다. 그 시간을 보내며 남부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되고, 다양한 방면의 지식을 쌓는다. 남부에서 살던 중 같이 후원받으며 공부하는 사이로 친해진 연상의 여성과 첫 연애를 했었고, 이것이 정체성에 큰 영향을 줬으며 지금까지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검술을 어느정도 배웠으며, 주 무기는 클레이모어(양손검). 흔히 소설에 나올법한 기사도 정신을 동경하는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 부작용으로 그대, 같은 소설에서나 나올 말투마저 현실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구사할 수 있게 되었지만... 좋은게 좋은거려나?
대부분의 먹을 것은 다 가리지 않고 잘 먹지만 너무 느끼하거나 맵고 쓰고 지나치게 단 맛 등등 자극적인 것은 잘 못먹는다. 하지만 디저트만큼은 정말 좋아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것은 말차와 씁쓸한 초콜렛.
남부에서 오랜 시간 보낸 만큼 예술에 관심이 많으며, 피아노 연주는 수준급. 그림은 인체를 그리는 것이 어렵다며 인물화보다는 풍경화나 정물화를 더 많이 그린다. 그림보다는 음악을 배운 시간이 더 오래되어 그림 실력은 뛰어나다고는 못할 수준.
테마곡 : M2U - Temptation
https://m.youtube.com/watch?v=dlome5tTfcU
전투곡 : Deemo OST NeLiME - Leviathan
https://youtu.be/mJBq7WTrxfo
목소리 : 윤하 - 달팽이 live
https://youtu.be/HD7UKUSqDyU -
296 이름 없음 (94887E+59) 2016. 6. 6. 오후 5:36:15>>287 입니다. 시트 내도 되냐고 물어봐놓고 너무 오래걸렸네요8ㅁ8 시트 하나 짤때도 세심하게 짜는 편이라 이틀정도 걸렸어요ㅠㅠ 늦어서 미안합니다! 찌를 거 있으면 마구마구 찔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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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이름 없음 (74552E+55) 2016. 6. 6. 오후 6:11:58>>295 기타 추가설정 : 작고 검은 도마뱀을 한 마리 기릅니다. 크기는 손바닥보다 조금 큰 정도. 주로 로브 안주머니나 셔츠 주머니 속에 착 붙어있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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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Remajo0FQc (88837E+54) 2016. 6. 6. 오후 6:41:53확인했습니다. 스털링 가문의 이비의 입학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