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2457429> TRPG/던전월드-플레이- (12)
GM
2016. 5. 5. 오후 11:10:29 - 2016. 5. 8. 오후 7: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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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GM (91999E+55) 2016. 5. 5. 오후 11:10:29실제 플은 여기서 진행하겠습니다 논의나 설정 신규 플레이어 문의는 준비로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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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M (91999E+55) 2016. 5. 5. 오후 11:13:05오마르는 지금 선배, 요한과 마차를 타고 있습니다. 이건 오마르의 첫 임무. 오마르는 지금 어디로 왜 가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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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없음 (64905E+55) 2016. 5. 5. 오후 11:21:57저는지금 소나라인 그레텔에 가고잇고 그곳에 있는 같은 스파이출신에 배신자가 있다고 하길래 그사람의 자취를 찾으러갓고 스파이짓은 아직 하지못하고잇습니다 너무 못해서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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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 없음 (64905E+55) 2016. 5. 5. 오후 11:23:02소국 그레텔에 배신자 스파이가있다고 하길래 조사하러 가고잇습니다 저는 아직 스파이 미션을 받을 수 없다고하더군요 이번에 잘하면 될수도잇다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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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요한 (91999E+55) 2016. 5. 5. 오후 11:33:20"오마르라고 했던가? 보고서를 두고와서 자네에 대해 잘 모르는데..소개좀 해보지?" 요한은 마차의 창 너머를 보며 입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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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마르 (64905E+55) 2016. 5. 5. 오후 11:37:00아저 그 처..처음 파견된 스파이라서.. 떨려서 잘말못하겟는데..실례가안된다면 먼저 소개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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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요한 (91999E+55) 2016. 5. 5. 오후 11:43:00"...이 새끼가 이거 정신을 못 차리네 하아..하필 이런 놈을 담당하다니..나니깐 이렇게 넘어가주는거고 이런 식인것도 한번뿐이다. 난 널 담당하는 선임 요한이다. 널 평가하는 입장이지 넌 너가 뭘 잘하고 얼마나 쓸모있는지를 나에게 보여야한다고 자 다시 말해봐 넌 누구냐 뭘 할 줄알고 어떤 녀석인지 말이야" 그는 여전히 고개를 오마르에게서 돌린채 어이없다는 기색으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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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오마르 (64905E+55) 2016. 5. 5. 오후 11:45:50저..저는 음식을 잘하고.. 암살쪽 분야는 잘하는데 말쪽이약..해..요 그레서 여..열심히 하고..있습니다! 하..하 많이 말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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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요한 (91999E+55) 2016. 5. 5. 오후 11:49:52"하아..그래 이런 상태인데도 수습딱지를 달았다는건 실력은 좋다는 거겠지 넌, 입은 다물고 인상이나 쓰고있어라 존나 과묵하고 있어 보이는 놈처럼 굴라고 입 열면 모자라 보이니깐 가급적 단어로 끊어서 말해. 어디 먼데서 와서 언어를 잘 모른다는 설정으로 가자" 그는 고개를 결국 돌려 오마르를 보며 이말이 진심임을 강하게 어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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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오마르 (64905E+55) 2016. 5. 5. 오후 11:53:35(끄덕인다) (눈을 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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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GM (82147E+54) 2016. 5. 6. 오전 12:18:06마차는 달빛이 구름에 가려질 무렵 멈춰섭니다.
요한은 고개짓으로 오마르에게 일어나 따라오라고 뜻을 전하고 마차가 멈춰선 건물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요한이 가는대로 따라 들어가자. 작은 방이 있습니다. 생활을 위한 공간은 아닌듯한 가구들은 2개의 침대와 작은 탁자 그리고 벽에 인근 지역에 지도인듯한 종이가 붙어있습니다. "여긴 그레텔의 소도시 하이젠이다. 다른 요원들의 보고에 따르면 녀석의 동선은 이곳일 것으로 추정된다. 어쩌면 아직 안왔을지도 이미 지났을지도 모르겠다만 어느쪽이든 이곳을 조사하는 것은 필요하겠지 뭐 아직 안욌을 가능성도 있으니 너무 눈에 띄지말도록. 자 여기서 질문, 뭘 하는 것이 좋을까?" 요한은 오마르를 빤히 쳐다봅니다. -
11 오마르 (09965E+56) 2016. 5. 7. 오전 8:52:21(무서운눈빛으로 고개를끄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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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요한 (52645E+51) 2016. 5. 8. 오후 7:57:22"...야 이 등신아 뭘 하는 것이 좋을지 물어보는데 끄덕끄덕하면 뭘 어쩌라는거야" 요한은 손으로 눈을 덮고 깊은 한숨을 쉬고 다시 입을 엽니다. "설마..내가 가급적 닥치고 있으라고 해서 이 지랄을 하는거냐? 이 답없는 자식아 이 상황이 가급적에 해당하는 상황같냐? 당장 입 열고 대답해 뭘 하는게 좋을까요 망할 수습님"
연휴동안 이곳저곳 돌아다녀서 좀 늦었네요. 선배의 언행이 지나치게 과격해서 마음에 상처를 받으신다면 말씀해주세요 조절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