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2190598> [ALL/클로저스 기반]클로저스 네오 1. 재결합 (679)
클로저들의 새로운 만남이 다시 시작된다.
2016. 5. 2. 오후 9:03:18 - 2016. 9. 7. 오후 8: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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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클로저들의 새로운 만남이 다시 시작된다. (39374E+55) 2016. 5. 2. 오후 9:03:18☆ 이곳은 익명제 사이트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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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ZZRfZmk8s (39374E+55) 2016. 5. 2. 오후 9:50:43프롤로그 진행 가능하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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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로우 (8585E+61) 2016. 5. 2. 오후 9:57:02저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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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림주 (83474E+55) 2016. 5. 2. 오후 9:59:06지금 학교라… 11시 즈음엔 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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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ZZRfZmk8s (39374E+55) 2016. 5. 2. 오후 10:15:31으음 그렇군요. 크로우주 어떻게 하실래요? 기다렸다가 같이 하실래요 아니면 지금 먼저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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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에이미 와쪙! (49608E+58) 2016. 5. 2. 오후 10:28:37다들 오랜만이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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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GZZRfZmk8s (39374E+55) 2016. 5. 2. 오후 10:29:53에이미주도 어서오세요. 은림주가 11시쯤에 튜토리얼이 가능하시다는데 그때 같이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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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크로우 (8585E+61) 2016. 5. 2. 오후 10:31:40먼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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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에이미 와쪙! (49608E+58) 2016. 5. 2. 오후 10:31:49글쎄, 조금 바빠서. (._.
미안행 -
9 ◆GZZRfZmk8s (39374E+55) 2016. 5. 2. 오후 10:51:06그럼 크로우주 먼저 하시는게 낫겠군요. 언젠가 바쁘지 않을때 튜토리얼을 하도록 하죠 에이미주.
크로우주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튜토리얼 시작 레스를 가져올테니 -
10 은림주 (80599E+58) 2016. 5. 2. 오후 10:56:15학교마쳐서 갱신
저도 참가할게요. -
11 ◆GZZRfZmk8s (39374E+55) 2016. 5. 2. 오후 10:59:17알겠습니다. 두분 모두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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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튜토리얼 (39374E+55) 2016. 5. 2. 오후 11:11:09이곳은 강남 CGV의 인근 구역. 처음 검은 양에 들어온 클로저들이 모의 훈련을 하는 곳이다. 그리고 여기서 한 여자가 새로 검은양에 들어온 클로저들의 신상정보를 확인하고 있었다.
"뭐... 국장님도 예상치못한 일이긴 하겠지만 이렇게 새로 클로저들을 영입하셨으니, 내가 책임지고 이끌어야겠지? 좋아, 힘내자 김유정!
혼자서 다짐을 한 그녀는 문득 무전기가 켜져있는걸 깨닫고 목소리를 가다듬은뒤 자신의 말을 듣고 있을 검은 양 요원들에게 말했다.
"아아, 여기는 관리요원 김유정. 너희들 모두 내 말 들리니?" -
13 크로우 (8585E+61) 2016. 5. 2. 오후 11:13:14귀에 꼽은 작은 이어마이크를 조금 가다듬고는 목청을 울렸다.
"네, 책임지고 이끌어야할 김유정님의 목소리."
씨익 웃으며 여간 웃긴게 아니라는 듯 킥킥 소리가 들려가는 듯 하다.
"잘 들립니다." -
14 이은림 (80599E+58) 2016. 5. 2. 오후 11:17:14위상능력자가 된 지는 겨우 4년차, 자신은 남들보다 경험도, 지식도 부족할 터였다. 그래도 어쩌겠나? 노력을 해서 그 격차를 매꾸는 수 밖엔… 아니, 사실 은림에겐 인류를 지키기 위해 싸운단 직업의식 자체가 없었다. 4년 동안 양성기관에서 지냈지만 아직도 자신이 남들과는 다르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 싸워야 할 처지라는 것을 실감하지 못했다. 그러니까 이렇게 한가로운 태도를 취하겠지.
" 네… 네! 잘 들려요! "
갑작스레 무전이 들려온 탓에 놀라서 펄쩍 뛰느라 말을 살짝 더듬어버렸다. 괜찮다. 은림은 원래도 허당 이미지가 강했다. 실제로도 그닥 얌전하고 똑부러진 성격은 아니었다. 그래도 처음 무전 받았는데 똑바로 대답하지 못한 건 좀 아쉬웠다.
그나저나 우리 관리요원은 여자구나. 목소리 예쁘다. 젊은 언니인 것 같은데 성격 좋아보여. 몽실몽실 절로 모르게 상대를 판가름한다. 다행히도 유정에 대한 첫인상은 호감에 가까웠다. 은림은 싱긋 웃었다. 다행이다. 다른 요원들도 좋은 사람들이었음 좋겠어. -
15 튜토리얼 (39374E+55) 2016. 5. 2. 오후 11:26:47"왜, 왜 갑자기 웃고 그래?!"
크로우의 웃음 소리에 당황해 반문하던 김유정은 이어진 은림의 대답에 마음을 가다듬고 말을 이었다.
"막 훈련 요원이 되셨긴하지만 너희들은 검은양의 클로저야. 원래는 함께 행동할 다른 요원들도 있지만 시간상 우선 너희들부터 훈련을 하도록 할께. 지금 너희들이 있는 곳은 강남의 외곽지역이지. 별다른 강력한 차원종이 없어서 간단한 모의 훈련을 하기엔 안성맞춤인 곳이야. 자, 우선 앞으로 나아가면서 이상한건 없는지 알아보도록 하렴."
/이동하시는 레스는 자유입니다. 대신 도중에 '기묘할 정도로 부자연스럽게 곳곳에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라는 내용은 서술해주세요. 중요한 단서거든요. -
16 진하 (68023E+59) 2016. 5. 2. 오후 11:26:58진하도 갱신. 다음 턴부터 참여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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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은림 (80599E+58) 2016. 5. 2. 오후 11:27:18진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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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은림 (80599E+58) 2016. 5. 2. 오후 11:31:57" 네, 알겠어요! "
비록 정식 임무가 아닌 모의 훈련이긴 하지만 그래도 들뜬 모양인지 은림의 입꼬리가 슬슬 올라가기 시작한다. 힘찬 목소리로 대답하곤 이리저리 주변을 둘러보며 타닥타닥 발걸음을 옮긴다. 어? 그런데… 평소엔 콘크리트 건물들이 자리잡을 뿐인 이 지역에 못보던 것이 있는 것 같다.
" 언니 여기 이상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데요? 환경미화 뭐 이런 것도 아닌 것 같은데… "
확실히 그 말대로 식물들은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곳곳에서 자라나고 있었다. 왠지 모를 기묘함에 은림은 저도 모르게 다트핀을 잡았다. 뭐 진짜 서울시청에서 환경미화를 위해 식물을 심었다면 쪽팔리겠지만 그래도 며칠 전까지만 해도 본 기억이 없던 식물들이 갑자기 쑥쑥 올라온다는 건 이상하잖아. -
19 진하 (20888E+58) 2016. 5. 2. 오후 11:32:24안녕하세요! (발랄컨셉으로 바꾸려고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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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크로우 (8585E+61) 2016. 5. 2. 오후 11:32:44별다른 강력한 차원종이 없다라. 그럼 이곳엔 그녀석이 없다는 모양이네. 산책이나 다녀볼까.
건물 옥상위를 넘어다니며 주위를 둘러본다. 아까부터 보이던 건데.
일정한 패턴이 있는 듯하면서도 있어야 할 곳이 아닌 곳에 풀들이 자라나고 있군.
딱히 보고할 내용은 아닌가. -
21 진하 (94372E+59) 2016. 5. 2. 오후 11:34:13그럼 다음 턴부터 참여해도 되는 거라고 생각해도 되나....요?(눈치(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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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튜토리얼 (39374E+55) 2016. 5. 2. 오후 11:36:43>>21
그으러합니다! 괜찮으시면 이동레스도 써주시면 감사하구요! -
23 류진하 (20888E+58) 2016. 5. 2. 오후 11:39:13이동해야 한다는 말에 조용히 이동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나아가며 이상한 것을 찾으라.
"풀?"
콘크리트 건물이 자리잡아 있는 것에 풀이 자라나 있었다. 글쎄. 이런 것을 이상하다고 여기진 않았겠지만-오히려 강인한 풀의 생명력이라면서 뽑아버리는 선이지 않았을까?- 지금이라면 의심하는게 당연하겠지. 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아가기만 합니다. 다른 이들도 잘 알아차릴 만한 것에 굳이 시간을 쓸 필요는 없으니까요. -
24 튜토리얼 (39374E+55) 2016. 5. 2. 오후 11:44:00"그래. 잘 보았어. 약 보름전부터 강남 곳곳에 이상하리만치 식물들이 자라기 시작했지. 송은이 경정님이 특경대를 투입해 제초작업을 하곤 있지만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하는구나. 보통 이유는 아닐꺼야. 그래서 정도연 박사님이랑 그분의 조수가 함께 원인을 분석중이고... 잠깐!"
김유정이 뭔가를 파악한듯 급하게 외쳤다.
"지금 그쪽으로 소규모 차원의 틈이 감지되고 있어! 곧 차원종이 나타날꺼야! D급 차원종이겠지만 그래도 주의하도록 해!"
잠시후, 김유정의 말대로 소규모 차원의 틈이 열리고 스케빈저 몇마리가 튀어나왔다.
스케빈저 - 4마리
[흔한 신서울의 D급 차원종]
HP:120
/전투 방식은 간단합니다! 다이스를 굴려주시면 되요! -
25 이은림 (80599E+58) 2016. 5. 2. 오후 11:47:59" 미관상 안좋은데요. 점점 더 자라면 여길 아예 정글로 만들어버릴지도… "
중얼대던 은림의 목소리가 뚝 끊겼다. 날카로운 유정의 목소리에 자신도 절로 긴장되었다. 이제서야 자신이 클로저라는 것이 실감이 났다. 반사적으로 품 속에서 다트핀을 꺼내들어 주위를 둘러본다. 열린 차원의 틈에서 스캐빈저 4마리가 나타났다. 망설일 필요조차 없지. 훈련을 받은 그녀의 몸은 적을 인식하자마자 재빨리 다트핀을 던졌다.
기본공격 .dice100 200. -
26 이은림 (80599E+58) 2016. 5. 2. 오후 11:48:14???? 다이스 왜 안되는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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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크로우 (8585E+61) 2016. 5. 2. 오후 11:48:37다이스 계수를 안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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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류진하 (94372E+59) 2016. 5. 2. 오후 11:52:01강남 일대에 자라는 식물들.
"제초작업을 해도 나온다니 질기네요."
아니 원래 풀은 질기던가? 라고 고개를 갸웃하다가 차원의 틈이 열린다는 말에 총을 빼어듭니다.
김유정의 말대로 차원종이 튀어나오려고 하는 것을 보고는 침착하게 총을 쏘아서 맞추려고 합니다. 나오자마자 인사도 안하고.. 아니 할 여유라던가 그런 건 없지. 조종해서 데리고 다닐 것도 아니고.
평타
.dice 100 200. = 124 -
29 이은림 (80599E+58) 2016. 5. 2. 오후 11:52:41>>25 평타 .dice 100 200. =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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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은림 (80599E+58) 2016. 5. 2. 오후 11:52:58오 됐당.
근데 다이스 높아… -
31 류진하 (94372E+59) 2016. 5. 2. 오후 11:53:36다이스 계수가... 그럼 시트수정을 좀 해야겠네요. 300, 500이라....(예전 계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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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은림 (80599E+58) 2016. 5. 2. 오후 11:54:43어 맞당… 그럼 저도 시트 수정 좀 해야겠네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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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크로우 (8038E+55) 2016. 5. 3. 오전 12:00:10때마침 좋게 나타난 차원종. 기미가 보여 낌새가 안좋긴 했다.
바닥을 미끄러지듯 신발 밑창을 긁으며 빠르게 발도해 칼을 꺼내 2연속으로 베어내려 한다.
.dice 100 200. = 147 -
34 이은림 (39436E+52) 2016. 5. 3. 오전 12:02:35은림주 내일 일찍 나가봐야해성… 자러감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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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류진하 (19467E+53) 2016. 5. 3. 오전 12:07:27아... 안녕히 가세요 은림주.. 진하주도 슬슬 졸려오긴 하는데. 반 정도까지는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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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튜토리얼 (80705E+49) 2016. 5. 3. 오전 12:15:43진하가 쏜 총에 맞은 스케빈저는 쓰러져 사라졌고 은림의 다트는 다른 스케빈저의 머리를 맞춰 쓰러트렸다. 한편 크로우의 검격에 다른 스케빈저가 쓰러졌고 남은 스케빈저 한마리는 가까이에 있던 크로우를 향해 달려들었다가 어디선가 날아온 총탄에 맞고 쓰러졌다.
"어? 방금 그게 무슨 소리지?"
김유정이 당황한 사이 그들이 있는 곳으로 검은색과 붉은색이 혼합된 제복을 입고 오른쪽 눈부분을 붕대로 감은 여성이 다가왔다. 여성은 연기가 나는 리볼버를 들고 다가와 말했다.
"너희들... 클로저구나? 이런곳에 있으면 위험하단다. 어쩌다가 왔는진 모르지만... 돌아가거라. 너희들은 살아야한단다. 자, 어서..."
여성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일행들에게 권했고 곧 김유정의 무전이 다시 들려왔다.
"얘들아 괜찮니? 방금 그 총성은 대체 뭐니?"
/으음... 그럼 이쯤에서 킵해두고 나중에 다시하죠. 저도 어디 가봐야해서... 수고하셨어요! -
37 이은림 (39436E+52) 2016. 5. 3. 오전 6:56:40은림주 아침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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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GZZRfZmk8s (80705E+49) 2016. 5. 3. 오전 10:49:14로미오주도 이쪽으로 오셨고... 이제 얼추 4명정도 모인 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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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류진하 (81934E+52) 2016. 5. 3. 오후 5:40:22갱신! 과일이 새콤달콤한게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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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GZZRfZmk8s (42186E+53) 2016. 5. 3. 오후 5:52:34과일 맛있죠. 진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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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류진하 (98299E+53) 2016. 5. 3. 오후 5:54:24안녀하세요 레주! 날씨가 아침엔 장난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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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GZZRfZmk8s (42186E+53) 2016. 5. 3. 오후 5:55:18어제 밤부터 장난아니였죠. 미친듯이 쏟아지는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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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은림 (57168E+50) 2016. 5. 3. 오후 5:55:57은림주 갱신
야자하디깅다 -
44 ◆GZZRfZmk8s (42186E+53) 2016. 5. 3. 오후 6:03:31은림주 어서오세요.
야자 귀찮죠ㅠ 아직 자율제가 아닌가봐요? -
45 류진하 (98299E+53) 2016. 5. 3. 오후 6:06:07야자 싫었죠. 그치만 그 시간동안 뭐 연성하기 좋은 시간이 없었던 애들이 많았...(혼자만 글씀(그림의 역작들이 보였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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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이은림 (28466E+52) 2016. 5. 3. 오후 6:06:25자율제이긴 한데 전 고3이라… 고3은 웬만하면 잘 안빼줘영. ㅎ… 집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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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름 없음 (65276E+49) 2016. 5. 3. 오후 6:17:11신서주 갱신합니당.
어제는... 음, -
48 ◆GZZRfZmk8s (42186E+53) 2016. 5. 3. 오후 6:27:17신서주 어서오세요.
어제 참가 못하셨어도 괜찮아요. 오늘 하시면 되죠! -
49 ◆GZZRfZmk8s (42186E+53) 2016. 5. 3. 오후 7:21:10카나주도 간만에 뵙네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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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류진하 (81934E+52) 2016. 5. 3. 오후 7:36:1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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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GZZRfZmk8s (42186E+53) 2016. 5. 3. 오후 8:07:31오늘 튜토리얼 마저 진행할까 하는데 가능하신분 말씀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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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에이미 와쪙! (97136E+51) 2016. 5. 3. 오후 8:16:53나 요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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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크로우 (8038E+55) 2016. 5. 3. 오후 8:43:38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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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GZZRfZmk8s (80705E+49) 2016. 5. 3. 오후 8:44:08에이미주 어서오세요! 튜토리얼 안하셨으니 지금 >>36까지 진행하실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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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류진하 (81934E+52) 2016. 5. 3. 오후 9:18:53진하주도 있어요! 는 늦었나(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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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GZZRfZmk8s (80705E+49) 2016. 5. 3. 오후 9:21:01으음 아직 깨어있긴 합니다. 그럼 지금 가능하신분은 진하주랑 크로우주 말곤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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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신서주 (05003E+51) 2016. 5. 3. 오후 10:50:46아무도 없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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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크로우 (8038E+55) 2016. 5. 3. 오후 10:54:28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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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류진하 (81934E+52) 2016. 5. 3. 오후 10:55:02있긴 있지만... 할 수 있는 건 잡담정도뿐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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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GZZRfZmk8s (80705E+49) 2016. 5. 3. 오후 11:06:39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버렸군요... 왜 이리 반응이 느린지 모를 정도...
물론 전 아직 튜토리얼을 진행할 정신머린 있지만... 다른 분들이 피곤하시다면 못하는거죠 뭐! -
61 이은림 (39436E+52) 2016. 5. 3. 오후 11:19:24은림주 왔어요.
12시 되면 들어가겠지만서도… -
62 ◆GZZRfZmk8s (80705E+49) 2016. 5. 3. 오후 11:28:27으음 우선 오늘은 미루는게 상책이겠군요. 내일은 기필코 튜토리얼 진행합시다. 그리고 부디... 답레라도 해주고 다른일을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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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은림 (39436E+52) 2016. 5. 3. 오후 11:40:09헤드샷! 적어도 팀원들 앞에서 쪽팔릴 일은 없을 것이다. 은림은 속으로 안도하며 다음 다트핀을 준비했다. 그 순간 울리는 총성. 무엇일까?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리자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검붉은 제복을 입은 여성이다. 처음보는 사람이다. 무기를 들고있고 차원종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명백한 위상능력자다. 그렇다면 클로저일 확률도 높겠지.
" 네에…. 검은양 팀 소속 훈련요원 이은림이에요. 그런데 누구세요? "
아니 적어도 통성명은 해야하잖아? 무전기에서 들려오는 누구냐는 유정의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서라도 알아보긴 해야지. 게다가 다짜고짜 돌아가라니 이게 무슨 말일까? 은림은 살짝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우선 무전기를 들어 관리요원의 말에 답했다.
" 어… 네. 저희는 괜찮아요. 총성은 갑자기 클로저로 추정되는 분이 나타나서 스케빈저들을 물리치느라 나는 소리였구요. "
그나저나 돌아가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혹여 이곳의 식물들과 연관된 말일까? 물어볼 질문이 산더미처럼 쌓인다. 아쉽게도 은림은 호기심을 참고 얌전히 있을 아이는 아니었다.
" 아, 그런데 왜 돌아가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혹시 여기서 자라는 식물들이랑 연관있어요? "
뭔가 공포영화의 클리셰같은데. 철 없는 어린아이들이 오지로 모험을 떠나는데 그 곳 토박이가 나와서 여긴 위험하니깐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하고 그 말 안듣는 주인공 일행은 결국 위험에 처하고… 잠깐, 이거 스릴넘치잖아? 은림의 두 눈동자에서 위험한 기색이 넘쳐흐른다. 세상에나.
/그래서 이어왔슴다. -
64 류진하 (19467E+53) 2016. 5. 3. 오후 11:49:56이어도 되는 거였나....?(이어올까...(그리고 기절할지도 모름(적어두기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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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크로우 (8038E+55) 2016. 5. 3. 오후 11:50:09"흐압..!"
"..?"
검격을 날리고 자신에게 달려드는 차원종에게 가볍게 칼을 휘두르려 했지만 총성과 함께 쓰러져버렸다. 총성이 들려온 방향과 함께 고개를 돌리자 여자 한명이 우리에게 경고를 남겼다. 경고보다는 위험을 알려주는 것이지만.
"어이, 잠깐만..!"
이게 뭐람.
"모르겠습니다. 그냥 총을 든 여자였어요."
뭔가 꺼림칙하다. 난 말을 조금은 삼가해야겠어. -
66 류진하 (19467E+53) 2016. 5. 3. 오후 11:51:38다행히도 그다지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죽일 수 있었다. 나머지 한 마리가 달려드는 것을 보았을 때 조종하려는 것을 살짝 생각하기도 전에 울린 총성에 그 차원종은 사라졌고 자신들이 클로저라는 것을 아는 듯한 여성이 나와서 이곳에 있으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살아야하나요?"
살 이유 같은 건 아직은 있지만 그것도 질려버리면 어떻게 해야할런지. 그러한 생각과 중얼거림은 입 밖에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웅얼거림으로만 남았습니다. 어쨌거나 클로저로 추측되는 저 여성을 지금은 잠깐 믿는 것이 더 좋을 듯합니다. 이유를 알고 있을 확률도 높을 것 같고. 물론 경계는 놓치지 않습니다. 사람이란 본디부터...
"클로저로 추정되는 총을 든 여자입니다." -
67 튜토리얼 (80705E+49) 2016. 5. 3. 오후 11:59:51"뭐라고? 그곳에 있는 클로저는 너희들밖에 없는데 그 무슨..."
김유정이 당황해 뭔가 말하려는 순간 여인이 은림의 질문에 무심하듯 답했다.
"이곳에 있는 식물들은 차원종에 의해 발생한 식물... 그 여파는 차원종들을 변이시키는 정도에 이르렀어. 그러니 돌아가렴. 어서..."
그렇게 말하던 여인은 그들이 있는 곳으로 날아오는 뭔가를 보곤 외쳤다.
"피해!!"
여인이 그렇게 말하며 먼저 굴러 피하자 여인이 있던 곳으로 투박하게 생긴 잎덩어리가 떨어졌다.
/뭐... 일단 적당히 회피하시는 레스를 써주세요. 써주실 수 있다면... -
68 이은림 (52195E+59) 2016. 5. 4. 오전 12:01:03내일 이을게요. 지금은 자러가야 해성…
-
69 류진하 (53406E+59) 2016. 5. 4. 오전 12:04:55"차원종에 의해 발생했는데 차원종을 변이시킨다고요?"
어쩐지 뭔가 영 기분이 나빴더라니. 차원종에 의해 발생한 식믈이로군요. 고개를 끄덕이다가 피해 라는 말 한마디에 회피를 위해 위상력을 둘러 민첩하게 피하려고 합니다. 이럴 때만 유용한 게 키가 작은 거로군요.....는 생각하지 맙시다.
"잎덩어리라니."
여인이 있던 곳에 떨어진 잎덩어리가 식믈이 쏘아낸 건지 식물에 영향을 받은 차원종이 쏘아낸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면밀한 확인과 그에 따른 전투, 혹은 대책을 세워야겠다고 냉정하게 생각합니다. -
70 크로우 (11586E+62) 2016. 5. 4. 오전 12:19:17그러니까.. 이 식물들이 우리한텐 좋은 건 아니다.. 이 말이로군? 그런 당연히 떨어져야지.
아마 내가 이 여인과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럼 뭐겠어.
바닥에서 새차게 튀어올라 점프해 잎이 떨어지는 걸 똑똑히 목격한다.
"이 무슨 마른 하늘에 잎벼락.." -
71 ◆GZZRfZmk8s (38628E+56) 2016. 5. 4. 오전 12:24:19우선 이쯤에서 마무리하죠. 그래도 조금이나마 진행한게 어디야ㅠ
내일 봅시다 여러분! -
72 이름 없음 (84792E+54) 2016. 5. 4. 오전 7:59:49로미오주 갱신합니다.
-
73 이은림 (75177E+56) 2016. 5. 4. 오전 8:01:05은림주 갱신
-
74 이은림 (75177E+56) 2016. 5. 4. 오전 8:17:41" 네? 그럼 저 사람은… "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제 앞에 있는 여성을 바라본다. 짐작이 가질 않는다. 위상능력자인 건 확실한데 클로저가 아니다? 무슨 일인거지… 그러나 뒤이은 여인의 말에 그런 걸 신경 쓸 새가 없었다.
" 차원종들을 변이시킨다니… 불길한데요…. "
뭔가 좋은 쪽으로 변이시키진 않을 것 같았… 아! 여인의 날카로운 외침과 동시에 은림의 몸이 자연스레 휙 움직였다. 무언가가 자신을 향해 날아오고 있었다.
" 뭐… 뭐야? "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일단 뭐가 날아온지 확인했다. 잎덩어리? 뭐지? 아까 그 식물 때문에 변이된 차원종인가? 일단 잎사귀를 던진 게 누군지 확인해보려 한다. -
75 ◆GZZRfZmk8s (38628E+56) 2016. 5. 4. 오후 12:18:58로미오주랑 은림주 어서오세요
로미오주 튜토리얼은 언제 하실래요? -
76 튜토리얼 (38628E+56) 2016. 5. 4. 오후 12:23:18"이미 추적자들이 온 모양이구나..."
여인이 중얼거리는 사이 그들이 있는곳으로 몇 마리의 트룹이 나타났다. 얼핏 보기엔 트룹 쓰로워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양손에 부메랑 대신 나뭇잎 덩어리를 달고 있고 몸 곳곳에 덩굴들이 달려있는 모습이였다. 그 모습을 김유정도 봤는지 무전을 통해 검은양 팀에게 말했다.
"저건...! 이 근방에 있는 몇몇 차원종들이 식물에 침식되었다는 보고는 들었지만 정말로 나타날 줄이야... 다들 조심해!"
트룹 리프 쓰로워
[차원종 식물에게 침식된 트룹.]
HP:150
/일단 미리 써두고 기다려야징... -
77 크로우 (11586E+62) 2016. 5. 4. 오후 12:31:25차원종 식물에 침식당한 차원종이라. 그로테스크한걸. 마음에 안들어.
그가 눈을 가늘게 뜨고 검을 뒤로빼며 비스듬히 들자 검신에 기가 빨려들어오듯 모이며 그는 허리를 비틀며 칼을 내질렀다.
기의 파도
.dice 100 200. = 163 -
78 류진하 (53406E+59) 2016. 5. 4. 오후 12:39:17팀킬하는 보스라도 되는 걸까요. 라고 생각하며 침착하게 총을 들어 장전합니다. 아니 차원종도 차원종이라는 종이니까 그 안에서 약육강식이 일어났을 가능성은 높군요. 좋아요. 일단 쏘는 게 낫겠습니다.
"일단은 저것들부터 처리하는게 낫겠네요."
살짝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아서 잠깐 조정하고 다시 쏘아냅니다.
.dice 100 200. = 125 -
79 크로우 (11586E+62) 2016. 5. 4. 오후 1:23:38혹시 일상하실분?
-
80 이은림 (52641E+60) 2016. 5. 4. 오후 1:49:21" 음… 트룹 쓰로워 친환경 버전? "
다소 엉뚱한 감상평을 남긴 후 다시끔 다트핀을 집어들었다. 보랏빛 잔상을 남기며 다트핀이 차원종을 향해 나아간다.
.dice 100 200. = 104 -
81 이은림 (52641E+60) 2016. 5. 4. 오후 1:49:47>>79 아직도 ㄴ남아계신다면 저 돌릴 수 있어요.
-
82 튜토리얼 (79678E+56) 2016. 5. 4. 오후 1:55:45크로우의 검격은 날카롭게 트룹 리프 쓰로워를 베어갈랐고 뒤이어 진하의 총격과 은림이 던진 다트에 다른 한마리가 쓰러졌다. 남은 두 마리는 다시 나뭇잎 덩어리를 던지려다가 멈춰서곤 멍하니 있다가 이내 차원의 틈 너머로 달아나버렸다.
"아... 다행히 저들도 살기 위해 도망쳤구나."
여인은 총알을 장전하며 일행들에게 말했다.
"저기 앞쪽에 보이는 무너진 교각이 보이니? 저곳을 넘어가면 아마 작전통제기가 있을거야. 그걸로 돌아가도록 하렴. 난... 너희들의 관리요원님을 만나야겠구나."
그 말을 남기고 여인이 건물 뒤쪽으로 사라진뒤 다시 김유정의 무전이 걸려왔다.
"...왠지 저 여자 어디서 본 거 같은 느낌이기도 한데... 아무튼 그 여자가 말한대로 교각을 사이킥 무브로 넘어가면 작전통제기가 기다리고 있을꺼야. 그걸 사용해서 돌아오도록 하렴."
/사이킥 무브로 교각 너머로 이동하시는 레스를 써주세요. 마지막 보스전만이 남아있습니다. -
83 이은림 (70723E+60) 2016. 5. 4. 오후 2:03:48" 알겠어요! "
뭔가 허무하네. 곧바로 도망쳐버리다니… 우선 지시에 고개를 끄덕이곤 바로 앞으로 내달려 도움닫기를 한 후, 점프한다. 은림이 훈련을 많이 빼먹긴 했지만 사이킥 무브조차 구사하지 못할 정도로 바보는 아니었다. 그녀는 쾌청한 바람이 뺨을 스쳐지나가는 것을 느끼며 교각 너머 작전통제기를 향해 날아갔다. -
84 크로우 (11586E+62) 2016. 5. 4. 오후 2:03:59이래라저래라 하는게 의욕은 있어보인다지만.. 글쎄.
"알겠습니다."
여인에게서 고개를 돌리며 검고 붉은 기운들이 그를 감싸자 까마귀 하나가 하늘을 날아 교각 너머로 날아가더니 바닥을 몇번 쪼아리다가 깃털을 흩날리자 크로우가 나타난다.
"작전통제기라.." -
85 이름 없음 (65273E+60) 2016. 5. 4. 오후 2:17:32
-
86 류진하 (53406E+59) 2016. 5. 4. 오후 3:16:59두마리는 죽었고 두마리는 도망쳤습니다. 생존본능정도는 있다는 거군요. 그리고는 작전통제기가 있다는 교각 너머를 향해 사이킥 무브를 구사해 교각을 넘어갑니다. 사실 위상력을 응용한다면 좀 더 편하게 넘어갈 순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만.
"그다지 원하지 않는 선택이니까요. 그렇죠 아르고?"
중얼거리면서 착지합니다. 그리고는 아르고를 쓰다듬습니다. 어쩐지 귀가 파르르 떨린 것 같은 건 착각이었을까요 아니면 바람 때문이었을까요?
//>>85 떡 감사드려요! -
87 카나 (97277E+55) 2016. 5. 4. 오후 3:19:18카나주 갱신!
-
88 ◆GZZRfZmk8s (79678E+56) 2016. 5. 4. 오후 3:22:21떡 감사드려요!
카나주 어서오세요. 튜토리얼은 조금 이따가 따로 진행하셔야겠는데 괜찮으신가요? -
89 카나◆K81CDNuZys (49528E+54) 2016. 5. 4. 오후 3:23:13>>88
네! 이따 튜토리얼 꼭참여할게여 -
90 튜토리얼 (79678E+56) 2016. 5. 4. 오후 3:27:11"음? 이상하네? 왜 작전통제기가 보이지 않는거지?"
김유정이 이상한듯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갑자기 당환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건?! 너희들이 있는 곳으로 C급 차원종 반응이 감지되고 있어! 다들 조심해!"
곧 차원의 틈이 열리며 전신에 가시처럼 돋아난 나뭇잎을 달고 있는 스케빈저가 나타났다. 그 스케빈저는 클로저들을 보곤 까드득 거리는 소리를 내며 전투 태세에 들어갔다.
스케빈저 헤지호그
[가시처럼 돋아난 나뭇잎을 쏘아낸다]
HP:700 -
91 이은림 (31554E+59) 2016. 5. 4. 오후 3:37:36>>85 감사해양! 스레 흥하길 빌게양
-
92 이은림 (47887E+55) 2016. 5. 4. 오후 3:44:55C급이라… 아까 조무레기들보단 더 처리하기 어렵겠지? 다트를 쥔 은림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잠시 뒤, 마른 하늘에서 돌연 번쩍 빛이 나더니 벼락이 스케빈저 헤지호그를 덮친다.
죄악의 처벌 .dice 100 200. = 200
*1턴간 대상의 행동 정지 -
93 류진하 (53406E+59) 2016. 5. 4. 오후 4:10:32작전통제기가 있어야 할 곳에 없었다. 조금 놀랐지만 전혀 표정은 변하지 않은 채 지시를 기다리다가 차원종 반응이 있다는 것에 아까 도망친 것의 상관같은게 나왔나? 란 반응을 합니다.
C급 차원종 식물에 의해 변이된 스케빈저 헤지호그가 나왔다. 조심스럽게 살펴보다가 총을 들어 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총탄이 박히는 순간 변형-파열된 총탄은 데미지를 착실히 줄 것이다.
샤다르/멜리크-150 이상일 경우 추가데미지 20을 2턴간 지속
.dice 100 200. = 142 -
94 류진하 (53406E+59) 2016. 5. 4. 오후 4:13:19아니 다갓님 10만.. 아니 8만이라도 좀 더 주셨으면 좋았을텐데...(진무룩
-
95 ◆GZZRfZmk8s (38628E+56) 2016. 5. 4. 오후 7:57:41인양! 다들 언제쯤 모일려나...!
-
96 이은림 (52195E+59) 2016. 5. 4. 오후 8:02:52은림주 있슴다.
공부하여 했는데 체육대회 후라 너무 피곤해서 못했다요… 흑흑 -
97 류진하 (53406E+59) 2016. 5. 4. 오후 8:03:22진하주도 바쁘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
98 크로우 (11586E+62) 2016. 5. 4. 오후 8:10:05저두요
-
99 ◆GZZRfZmk8s (38628E+56) 2016. 5. 4. 오후 8:30:17어이구 저런ㅠ 체육대회 하고나면 항상 피곤하죠.
그럼 크로우주가 >>90의 반응 레스만 써주시면 바로 이어올께요. -
100 크로우 (11586E+62) 2016. 5. 4. 오후 8:53:43몸만 움직였다하면 위험이 도사리는데. 이건 뭐..
"금방 끝내주지."
엄지 손가락으로 가드를 툭 쳐올려 재빠르게 검집에서 검을 꺼내 씨익 웃으며 어깨를 내질렀다.
검붉은 검광.
.dice 100 200. = 133
/스킬 계수는 캡틴이랑 조율하는걸로. -
101 튜토리얼 (48759E+55) 2016. 5. 4. 오후 9:15:30스케빈저 헤지호그는 은림의 공격에 맞아 부들거리기 시작했다. 몸이 굳어 움직일 수 없는 절호의 기회인 순간, 마치 우두머리를 보호하려는듯 소규모 차원의 틈이 열리며 다수의 스케빈저들이 튀어나왔다.
스케빈저 염화투척병 - 3마리
[화염병을 던지는 스케빈저의 한 종류]
HP:130 -
102 류진하 (2253E+60) 2016. 5. 4. 오후 9:21:59"계속 나오는 건 위험한데.."
소규모 차원의 틈을 바라보며 또 나올 것을 기다리기보단 공격을 쏟아부으려고 했지만 또다른 스케빈저가 나오자 고개를 갸웃합니다. 저 화염병 자기들에게 맞으면 자기가 불타지 않을까... 식믈은 불에 약.. 아니 차원종에게 불이니 뭐니는 의미가 없으려
나요. 그럼 재빠르게 움직이지 못하는 스케빈저 헤지호그에게 접근해 소검을 휘두르려고 한 다음 몸에 위상력을 둘러 빠져나오려고 합니다.
투반
.dice 100 200. = 193
140이상일 경우 추가데미지 20 -
103 한영주 (92255E+56) 2016. 5. 4. 오후 9:36:39안녕하세요! 신입 등장입니다!
-
104 ◆GZZRfZmk8s (48759E+55) 2016. 5. 4. 오후 9:39:36안녕하세요 한영주. 튜토리얼은 먼저 하시는 분들 끝나고 하셔야겠네요. 괜찮으신가요?
-
105 류진하 (19343E+60) 2016. 5. 4. 오후 9:39:46안녕하세요 한영주! 신입이네요. 신입빵 드세요!(진짜 빵이다)(소세지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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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이름 없음 (86827E+60) 2016. 5. 4. 오후 9:44:29로미오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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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류진하 (19343E+60) 2016. 5. 4. 오후 9:47:27어서오세요 로미오주!
-
108 실버주 (89921E+59) 2016. 5. 4. 오후 9:48:10하- 이- 죠슈아 죠스타- 실저씨가 왔어@
-
109 류진하 (53406E+59) 2016. 5. 4. 오후 9:52:32실저씨! 안녕하세요.
-
110 한영주 (92255E+56) 2016. 5. 4. 오후 9:54:02다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105 소세지빵! (눈 반짝(덥썩)
>>104 네! 상관 없습니다! -
111 ◆GZZRfZmk8s (41116E+58) 2016. 5. 4. 오후 9:54:36실버주 로미오주도 어서오세요!
튜토리얼은 지금 하시는 분들 끝나고 하셔도 괜찮으시죠? -
112 이름 없음 (07801E+56) 2016. 5. 4. 오후 10:06:05신서주 갱신합니다.
상관 없어요. -
113 이름 없음 (07801E+56) 2016. 5. 4. 오후 10:06:19신서주 갱신합니다.
상관 없어요. -
114 튜토리얼 (93274E+58) 2016. 5. 4. 오후 10:17:27스케빈저 염화투척병들은 우두머리가 공격당하자 이에 호응하듯 화염병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 순간, 바닥에서 솟아난 줄기가 스케빈저들을 꿰뚫어 쓰러트렸다. 클로저의 기술이 아닌듯한 그 줄기들은 흔들거리다가 바닥으로 사라졌고, 뒤이어 김유정의 무전이 들렸다.
"너희들 괜찮니? 방금 갑작스러운 위상력 변동이 느껴졌었어. 이런건 처음인데... 아! 방금 작전통제기의 위치를 확인했어. 거기서 조금만 더 앞으로 가면 되니까 그걸 통해 돌아와주도록 해."
/이쯤에서 마무리 짓고... 그럼 진행 가능하신 다른 분들은 말씀해주세요! -
115 이름 없음 (0732E+60) 2016. 5. 4. 오후 10:21:51신서
-
116 크로우 (11586E+62) 2016. 5. 4. 오후 10:22:55"옙."
저 줄기는 차원종 식물인가. 그렇다면 어째서 같은 차원종인데도 공격을 한거지?
같은 차원종이여도 생태계 개념이 있는건가. 내 분야는 아니니까.
"이동하지."
작전통제기를 향해 빠르게 발걸음을 옮긴다. -
117 류진하 (53406E+59) 2016. 5. 4. 오후 10:27:40"줄기가?"
갑자기 나타난 줄기가 차원종을 죽이고 사라졌다. 클로저의 것이 아니라면 차원종의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차원종이 왜 우리를 돕는 듯한 행동을 한 것인가. 물론 다툼에 휘말린 틈에 빨리 처리하자는 저 스케빈저의 적대적인 것일 수도 있지만.. 석연치 않았다. 유정의 무전에 고개를 끄덕이기만 하다가 아. 하고는 네. 라고 대답을 들려주며 다른 일행과 같이 작전통제기를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스케빈저가 있었던 자리를 잠깐 쳐다보며 그들이 살아있어서 내가 대화했다면 그게 뭔지 실마리를 잡을 수 있었을까?
"그럴 리가 없잖아요? 그렇죠 아르고?" -
118 ◆GZZRfZmk8s (93274E+58) 2016. 5. 4. 오후 10:36:28신서주 말고 다른 분들은 없는건가... 카나, 로미오, 실버, 한영도 해야하는데 다 어디로 가버린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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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이름 없음 (0732E+60) 2016. 5. 4. 오후 10:43:37그러게요.. 다들 여유가 없고 급하신듯한 느낌이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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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이은림 (52195E+59) 2016. 5. 4. 오후 10:45:57자다가 일어났다…
죄송해요. 아오 너무 피곤해서… -
121 이은림 (52195E+59) 2016. 5. 4. 오후 10:48:40" 팀킬? "
뭐지 이건? 차원종이 팀킬도 하나? 저 줄기는 차원종 게 아닌가? 너무 신기한 것을 보는 바람에 은림의 눈은 보름달마냥 동그랗게 변했다. 와 나 오늘 신기한 거 봄! 친구들한테 자랑해야지. 하지만 지금은 훈련이 중요한 법! 은림은 유정의 지시에 알겠다고 대답한 후 작전통제기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
122 ◆GZZRfZmk8s (93274E+58) 2016. 5. 4. 오후 10:51:27우선 먼저 하셨던분들은 수고하셨어요! 이제 첫 임무가 올때까지 일상이라도 돌리시면 됩니다!
그럼 신서주 혼자서라도 하쉴래요? -
123 크로우 (11586E+62) 2016. 5. 4. 오후 10:53:55일상하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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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이름 없음 (0732E+60) 2016. 5. 4. 오후 10:54:09네! 단독임무...?(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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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실버주 (89921E+59) 2016. 5. 4. 오후 10:54:39실저씨는 일단 메인 보드 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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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이름 없음 (0732E+60) 2016. 5. 4. 오후 10:56:49저도 그래픽 카드에인가 어디선가 고장나서 16비트 480x680이었던가 로 고정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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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GZZRfZmk8s (93274E+58) 2016. 5. 4. 오후 11:03:08앞으로 튜토리얼 계획
남은 사람들이 전부 가능하다:스토리상 중요한 차원종과 대면
그외:그냥 흔하고 평범한 튜토리얼 -
128 한영주 (92255E+56) 2016. 5. 4. 오후 11:09:44느아아아ㅏ! 다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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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이름 없음 (0732E+60) 2016. 5. 4. 오후 11:14:36한영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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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스크리밍 해주꺼얌 (91164E+61) 2016. 5. 4. 오후 11:18:18호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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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이은림 (52195E+59) 2016. 5. 4. 오후 11:47:5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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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이름 없음 (0732E+60) 2016. 5. 4. 오후 11:51:05신서주 너무 늦은거 같아... 이만 자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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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한영주 (79582E+53) 2016. 5. 5. 오전 12:06:23에... 레주가 안오시네요! 저도 이만... (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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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GZZRfZmk8s (89484E+55) 2016. 5. 5. 오전 12:08:04전 이만... 내일은 꼭 진행합시다! 튜토리얼 참여 안하신 분들은 내일 꼭 와주세요! 9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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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이름 없음 (02305E+57) 2016. 5. 5. 오전 12:32:31로미오주 새벽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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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크로우 (9202E+59) 2016. 5. 5. 오전 12:34:14돌리실분은 없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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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GZZRfZmk8s (3403E+55) 2016. 5. 5. 오전 12:39:29사실 잠은 안오는데... 앞으로 다른 분들이 갱신하실때 언제 들어올 수 있느냐 없느냐 정도는 말씀해 주셨으면 하는...
그래냐 무의미하게 시간이 낭비되진 않을테니까요. -
138 PSYCHO (08215E+50) 2016. 5. 5. 오전 11: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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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이은림 (38644E+53) 2016. 5. 5. 오후 12:12:59은림주 평일엔 11시~12시에 가능하고 휴일엔… 불확실 합니다. 간간히 들어올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상주하는 시간대는 완전 랜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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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류진하 (17677E+57) 2016. 5. 5. 오후 12: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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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크로우 (9202E+59) 2016. 5. 5. 오후 1:18:11저도 랜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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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GZZRfZmk8s (72148E+54) 2016. 5. 5. 오후 3:13:13>>138
감사합니다!
일단 인양! 아무튼 다른 분들도 많이 오시길...! -
143 ◆GZZRfZmk8s (72148E+54) 2016. 5. 5. 오후 8:22:25오늘은 다들 언제쯤 오실려나...
만약 튜토리얼 안하신 분들이 안오시면, 그냥 첫 에피소드를 개시할께요. 다들 이점 알아주시길... -
144 한영주 (79582E+53) 2016. 5. 5. 오후 8:25:21안녕하세요~ 들어오는 패턴이라... 평일엔 거의 10시쯤에 들어와요. 근데 주말은 랜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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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카나◆K81CDNuZys (65182E+55) 2016. 5. 5. 오후 8:51:03카나주는 이제 시험 막바지라 여유가생길꺼같아여!
갱신! -
146 이름 없음 (85876E+56) 2016. 5. 5. 오후 8:52:34소현
시험은 끝났는데 여유가 없다.... -
147 크로우 (9202E+59) 2016. 5. 5. 오후 8:53:03이번 황금연휴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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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이름 없음 (36955E+53) 2016. 5. 5. 오후 9:00:19신서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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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GZZRfZmk8s (11452E+53) 2016. 5. 5. 오후 9:04:08슬슬 인원체크부터...
튜토리얼 아직 진행 안하신분들 중에서 튜토리얼 가능하신분 계신가요?
그리고 에피소드 진행할 수 있는 분들은요? -
150 카나◆K81CDNuZys (65182E+55) 2016. 5. 5. 오후 9:04:57튜토리얼가능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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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크로우 (9202E+59) 2016. 5. 5. 오후 9:05:28에피소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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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이름 없음 (36955E+53) 2016. 5. 5. 오후 9:07:05튜토리얼 가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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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GZZRfZmk8s (11452E+53) 2016. 5. 5. 오후 9:15:12일단 카나주하고 신서주가 튜토리얼 가능인가...
에피소드하고 동시 진행하기엔 사람 수가 빠듯할지도...?
튜토리얼 지금 시작해도 괜찮다고 판단하고 곧 시작하겠습니다. -
154 카나◆K81CDNuZys (65182E+55) 2016. 5. 5. 오후 9:15:49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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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이은림 (82741E+56) 2016. 5. 5. 오후 9:16:48은림주 에ㅠㅣㅛㅗ드 진헹 가능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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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이름 없음 (36955E+53) 2016. 5. 5. 오후 9:17:41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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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튜토리얼&에피소드 (11452E+53) 2016. 5. 5. 오후 9:26:12작전통제기를 통해 강남 CGV로 돌아온 클로저들을 기다린건 김유정의 첫 임무 하달이였다.
"바로 임무에 투입해서 미안하지만 이번 임무는 간단한 정찰 임무니까 가볍게 다녀와주면 되겠구나. 장소는 강남역 인근이란다. 어 자세한건..."
그때, 먼저 일행들과 만났던 검붉은 제복의 여인이 나타나 김유정에게 말을 걸었다.
"그 임무... 제가 따라가도 될까요?"
"누구... 아아아?!!"
김유정은 깜짝 놀라 옷을 고쳐 입으며 외쳤다.
"프, 플로렌스 씨?! 플로렌스 씨 맞으시죠?"
"네. 반가워요 김유정 씨. 당신에 대한 얘기는 데이비드 리한테서 들었답니다. 젊은 나이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아, 아니에요! 당신에 비하면야 아무것도 아니죠! 그나저나 분명 냉동수면을 하고 계시다고 들었는데..."
"...그 이야긴 나중에 다시 하도록 하죠. 우선 그 첫 임무는 제가 이끌어서 진행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왜냐면... 다른 아이들이 훈련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그, 그럼 부탁할께요!"
김유정의 대답을 들은 플로렌스가 클로저들에게 자신을 따라오라고 하며 먼저 작전 지역으로 향하는 사이, 김유정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무전기로 모의 훈련 장소에 있는 훈련 요원들에게 말했다.
"휴우... 진정하자 진정해... 여기는 관리요원 김유정. 잘 들리니?"
/그럼 동시진행...! -
158 신서-튜토리얼 (36955E+53) 2016. 5. 5. 오후 9:30:10신서는 김유정의 무전에 답한다.
"잘 들립니다."
유니온의 훈련요원으로서의 첫 활동이기에 신서는 사뭇 긴장되어 보였다. -
159 카나◆K81CDNuZys (65182E+55) 2016. 5. 5. 오후 9:31:43
" 네! 유정님, 잘들려요! 무슨일이세요? "
들려오는 무전에 대답하는 카나 -
160 이은림 (82741E+56) 2016. 5. 5. 오후 9:36:52잉? 잘은 모르겠지만 관리요원 언니가 놀라는 걸 보면 뭔가 굉장한 사람인 것 같다. 은림은 갑자기 나타난 아까 그 여자를 힐끔힐끔 바라보다가 따라오라는 지시에 조용히 이동한다.
-
161 튜토리얼 (11452E+53) 2016. 5. 5. 오후 9:48:20"그래. 너희들이 이번에 새로들어온 클로저들이지? 만나서 반갑구나. 하지만, 앞으로 너희들이 차원종들과 제대로 싸울 수 있을지 간단한 모의 훈련을 해야하니 귀찮더라도 잘 따라와주면 좋겠구나."
김유정이 설명을 마치는 사이, 훈련 요원들이 있는 곳에서 소규모 차원의 틈이 열리고 안에서 스케빈저 2마리가 튀어나왔다.
"마침 스케빈저가 나왔구나. 저 녀석들을 쓰러트려보겠니?"
스케빈저 - 2마리
[흔한 신서울의 D급 차원종]
HP:110 -
162 신서-튜토리얼 (36955E+53) 2016. 5. 5. 오후 9:51:51"스케빈저라... 몸풀이 상대로 적당하겠어!"
신서는 말을 끝내자 마자 권총을 양손에 쥐고는 스케빈저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긴다.
위상력이 담긴채 총알의 화약 약실에서 폭발하고 탄피가 튀어나오면서 가속된 탄환이 음속을 아득히 넘어 목표물을 노린다.
.dice 100 200. = 173 -
163 카나◆K81CDNuZys (91193E+55) 2016. 5. 5. 오후 9:55:10" 꺄아악 ! "
갑자기 나온 스캐빈저에 놀라 넘어진 카나가 엉덩방아를 찧었나보다.
" 홀리윙크 ! "
넘어져 아파도 일단 공격을 날린다.
.dice 100 200. = 187 -
164 튜토리얼 (11452E+53) 2016. 5. 5. 오후 10:14:12간단한 전투였다. 신서의 총알과 카나의 하트 공격에 맞은 스케빈저들이 사라졌고 뒤이어 소규모 차원의 틈도 사라졌다. 뒤이어 김유정의 무전이 들려왔다.
"잘했구나! 전투는 무리가 없는거 같네. 그럼 다음엔... 어어? 갑자기... 왜 이러..."
갑작스러운 무전의 이상으로 당황한 김유정이 뭔가를 말하기도 전에 무전이 끊겼다. 그리고 훈련 요원들 앞에... 차원의 틈이 열리고 그 안에서 인간의 모습을 한 차원종이 걸어나왔다. 전신에 초록색 옷이 둘러져있고 머리 위엔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부메랑처럼 휘어진 나뭇잎을 달고 있는 차원종이였다.
"...최근들어 수목화 작업이 방해를 받기에 낌새가 이상하다 했더니... 역시 재와 먼지의 말씀대로 클로저들이 있었군요."
차원종임에도 적대적이기보단 부드러운 어투로 말한 그 차원종이 말을 이었다.
"더 이상 방해는 원치 않습니다. 이 저주받은 도시를 아름다운 자연으로 뒤덮는 신성한 작업이니... 그럼 가볍게 몸이라도 풀어볼까요?"
그 말을 하자 또다시 소규모 차원의 틈이 열리며 이번엔 덩굴 줄기로 몸이 뒤덮힌 보이드들이 튀어나왔다.
넝쿨 보이드 - 3마리
[차원종 식물에 휘감겨 변해버린 보이드]
HP:200 -
165 스크리밍 해주꺼얌 (74362E+58) 2016. 5. 5. 오후 10:14:38나..나 와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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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실버주 (99989E+56) 2016. 5. 5. 오후 10:18:35실저씨가 왔소! 허나 튜토리얼은 넘기고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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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스크리밍 해주꺼얌 (74362E+58) 2016. 5. 5. 오후 10:20:37실저씨 튜토리얼 넘긴다!!! [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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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GZZRfZmk8s (11452E+53) 2016. 5. 5. 오후 10:22:14에이미주랑 실버주도 어서오세요.
그나저나 왜 튜토리얼을 넘기고 싶은지 의견이나 한번 들어봅시다 -
169 신서-튜토리얼 (36955E+53) 2016. 5. 5. 오후 10:28:19"Ash&dust? 그건 또 누구지?"
신서는 재와 먼지라는 이름보다는 이게 더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으며 그 녹색의 나무차원종에게 질문하듯 물어보면서 튀어나온 넝쿨 보이드들을 공격한다.
[차원종이 약골이네]
dice. 100 200.
다이스값의 10%만큼 추가피해
차원종을 염동력으로 붙잡아 이리저리 매친후 다시 한번더 매치려 한다. -
170 신서-튜토리얼 (36955E+53) 2016. 5. 5. 오후 10:28:57.dice 100 200
10% 추가피해 -
171 신서-튜토리얼 (36955E+53) 2016. 5. 5. 오후 10:29:21.dice 100 200. = 177
-
172 크로우 (9202E+59) 2016. 5. 5. 오후 10:30:59음 끼긴 늦었나요
-
173 카나◆K81CDNuZys (79984E+55) 2016. 5. 5. 오후 10:34:12인간의 모습을 한 차원종을 마주한 카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신기하게 본다.
" 와아 - 신기해요! "
그런데 신기한 차원종은 우릴 적으로 인식하는듯하다.
" 그치만..그치만 나쁜짓은 안되요 차원종님! "
[하트샷]
하트모양의 위상체를 던져맞춘다!
.dice 100 200. = 172 -
174 ◆GZZRfZmk8s (11452E+53) 2016. 5. 5. 오후 10:34:36>>172
에피소드 진행 레스에 대한 반응 레스를 써주시면 되겠네요. -
175 실버주 (99989E+56) 2016. 5. 5. 오후 10:35:02넘기려는 이유가 실은 폰 메인 보드가 맛이 가서리... 하다가 계속 툭툭 끊기는 일이 비일비제해서...;;; 튜토리얼하다가도 툭툭 끊어지고 기다리게 하면 왠지 미안해서...ㅠ 컴도 맛이 갔고ㅠ
-
176 ◆GZZRfZmk8s (11452E+53) 2016. 5. 5. 오후 10:36:12>>175
그런 가슴아픈 사연이...
그럼 실버주는 우선 폰이든 컴퓨터든 빨리 고치는게 수순이겠군요. 이건 중대 사항입니다. 시트를 내놓고 진행을 못하다니 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
177 크로우 (9202E+59) 2016. 5. 5. 오후 10:36:56"또 임무인가. 강남역 인근?"
사실 서울 사람이 아니기에 지도에 인주를 꾹 찍은 뒤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좋았어.
까악 거리는 까마귀 하나가 강남역 인근에서 바닥을 쪼아리다가 거리를 둘러본다. -
178 실버주 (99989E+56) 2016. 5. 5. 오후 10:37:57>>176 일단 최대한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할꺼야ㅠ 지금 실저씨 뒷사람이 백수ㅠ
-
179 튜토리얼&에피소드 (11452E+53) 2016. 5. 5. 오후 10:43:19"그 질문에 대한 답은 시험을 통과하시면 가르쳐 드리도록 하지요."
차원종은 이어진 카나의 말에 슬픈듯이 답했다.
"어린 클로저여. 슬픔이 담긴 말이군요. 하지만 이것은 지극히 올바른 일입니다. 인간에 의해 더럽혀진 세상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
그의 말과는 대조적으로, 덩쿨 보이드중 한마리가 쓰러지고 나서 나머지 두마리는 덩쿨로 변한 양손을 길게 늘려 채찍처럼 신서와 카나를 후려쳤다.
넝쿨 보이드 - 2마리
HP:200
일반 공격:.dice 50 100. = 66
한편 플로렌스는 강남역 인근의 풍경을 둘러보며 중얼거렸다.
"30년이나 지났지만 여긴 변한게 없구나... 아니 그때에 비하면 훨씬 나아진건가...?"
그렇게 중얼거리다가 이내 김유정이 원래 전달하려 한 임무를 되새기곤 구형 PDA로 임무를 확인한뒤 말했다.
"첫 임무는 강남역 인근을 정찰하는 거구나. 음... 확실히 쉬운 임무이긴 하겠네. 그럼 저 앞에 있는 무너진 교각으로 가볼까...?"
플로랜스가 그렇게 말하며 클로저들을 통솔해 무너진 교각으로 향했다.
/참고로 여러분들의 HP는 1000입니다. -
180 ◆GZZRfZmk8s (11452E+53) 2016. 5. 5. 오후 10:44:19>>178
그런...
그럼 강남역 인근에서 하릴없이 잉여짓하던 실버가 플로랜스와 검은양 아해들을 보고 동행을 자청하는식으로 합류는 어떠신지요? -
181 실버주 (99989E+56) 2016. 5. 5. 오후 10:46:05>>180 (끄덕) 대신 끊기면 이해 부탁해ㅠ!
-
182 스크리밍 해주꺼얌 (74362E+58) 2016. 5. 5. 오후 10:49:35나도 이쪙...!
물론 존재감이 읎쪙... -
183 크로우 (9202E+59) 2016. 5. 5. 오후 10:49:55"까악."
까마귀는 그새 깃털을 흩날리며 크로우와 뒤바뀌었다.
이내 왼손은 검집에서 손을 때지 않고 플로렌스를 뒤 따라간다.
"무너진 교각, 그곳에 위험이 도사리는 거 아닌가,"
저번처럼 말이다. -
184 실버(죠슈아 죠스타) (99989E+56) 2016. 5. 5. 오후 10:51:26"읏샤아... 오랜만에 몸 푸는것도 힘들구만..."
나즈막히 투털투털거리며 몸을 풀고 있는 사내가 보인다.
그 사내의 주변에는 그 사내가 쓰러트린걸로만 추측되는 C급 차원종 몃마리가 있었던 널부러진 흔적만 있을뿐이였다.
"그래도 그렇지, 대뜸 강남역으로 가서 느닷없이 실전 투입은 너무한것 같은데 유정씨?"
그렇게 말한 사내는 통신기를 귀에 낀체 조용히 일행들과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오, 너희들이 이번 검은 양 팀원들인건가? 난 실버. 전직 클로저다." -
185 카나◆K81CDNuZys (79984E+55) 2016. 5. 5. 오후 10:52:28보이드의 공격에 맞은 카나는 아픈지 상처난 부위를 손으로 짚었다.
" 그..그럼 저도 이곳을 마음대로 하려는 차원종님을 용서못해요! "
요술봉에서 하트모양의 위상체를 발사한다.
.dice 100 200. = 124 -
186 ◆GZZRfZmk8s (11452E+53) 2016. 5. 5. 오후 10:53:08>>182
에이미도 실버와 같은 양식으로 합류하실꺼면 하시고...
아니면 또다른 튜토리얼을 기다리시던가... -
187 신서-튜토리얼 (36955E+53) 2016. 5. 5. 오후 10:53:59"아픈건 싫다고?"
[에어 하이크]
20의 피해감소 및 다이스에 20 보정
받은 피해 1000-46=9954
덩쿨 보이드의 공격을 흘려내며 가속 가속, 순식간에 공중에 떠오른 신서는 총알을 탕탕 쏘아냅니다.
.dice 100 200. = 190 -
188 신서-튜토리얼 (36955E+53) 2016. 5. 5. 오후 10:54:13아 954
-
189 크로우 (9202E+59) 2016. 5. 5. 오후 10:55:40음 에피소드는 저 혼자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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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튜토리얼&에피소드 (11452E+53) 2016. 5. 5. 오후 11:17:37"으음... 역시 이해받지 못한다는 건가요? 그건 참... 유감스럽군요."
차원종이 씁쓸하게 남은 덩쿨 보이드를 거두고나서 말을 이었다.
"뭐 어차피 인간과 차원종은 평행선과도 같은 존재들이니 딱히 원망은 하지 않지만 말이죠. 위대하신 재와 먼지... 당신들의 말로는 애쉬와 더스트 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하지만 이 이상 일을 방해한다면 우선 이 저주받은 도시를 완전히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겠습니다. 대자연의 분노를 마주하고 싶지 않다면... 더 이상 절 방해하지 말아주시길..."
그렇게 말하며 그 차원종은 차원의 틈 너머로 사라졌다. 그리고... 이제서야 무전이 정상으로 돌아온 김유정이 다급하게 말했다.
"얘들아 괜찮니? 작전통제기를 보냈으니 그걸 통해 이쪽으로 돌아와주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어봐야겠구나."
"반갑긴 한데... 당신도 변한게 없군요 실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렇게 말한 플로렌스가 무너진 교각의 다리 부분에 덩쿨들이 휘감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말했다.
"역시... 평범한 식물이 아니군요. 저것들은 차원종의 일종이에요. 자세한건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우선 이것들을 조금 채취해가야겠군요."
/튜토리얼은 종료입니다. 김유정에게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말씀하시는건 자유에요. 그리고 에피소드 진행하시는 분들은 덩쿨을 잘라내는 레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원하신다면 카나와 신서도 합류 가능하니까 참고하세요! 전 피곤해서 오늘은 일찍 가볼께요...! -
191 실버(죠슈아 죠스타) (99989E+56) 2016. 5. 5. 오후 11:22:16"너야말로, 로렌스. 30년만이긴 한건가..."
머리를 조용히 긁으며 샘플 체취하는걸 지켜본체 일행들의 뒤를 얌전히 따라가기 시작하며 통신기에 대고 통화를 시작했다.
"일행들과 합류했어. 복귀할께 유정씨." -
192 카나◆K81CDNuZys (35737E+54) 2016. 5. 5. 오후 11:23:30레주 수고하셨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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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크로우 (9202E+59) 2016. 5. 5. 오후 11:28:22뭐야, 둘이 아는 사이야? 나 원 조용히 덩쿨이나 베어내야 겠구만.
"흡!.."
짧게 기합을 주며 발도해낸 검으로 검광을 여러번 일어냈다.
뭔가 깊게 박히는데. -
194 ◆GZZRfZmk8s (11452E+53) 2016. 5. 5. 오후 11:31:39아니다 자기전에 에피소드는 끝내고 자야지... 끝마무리를 안하고 침대에 누우면 1시간동안 잠을 못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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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신서-튜토리얼 (24813E+57) 2016. 5. 5. 오후 11:32:40"이해받지 못한다...라..."
가회는 그런 말을 흘리고는 복귀했다.
//알겠습니다. 굿잠 -
196 신서-튜토리얼 (24813E+57) 2016. 5. 5. 오후 11:35:50신서주는 다음에 자연스럽게 끼어들게요...
좋은밤 되세요. -
197 에피소드 진행 (11452E+53) 2016. 5. 5. 오후 11:43:27"냉동수면 덕분에 50살 먹은 아줌마지만 신체 나이는 그때 그대로인 셈이죠. 격세지감... 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렇게 말한 플로렌스가 크로우가 채취한 샘플을 보고 크로우에게 말했다.
"번거롭겠지만... 그걸 칼집에 넣지말고 그대로 가져가는게 좋겠구나. 정도연 씨라면 분명 밝혀낼 수 있을꺼야."
잠시후 무전으로 김유정의 목소리가 들렸다.
"되도록 빨리 돌아와주세요. 방금 훈련 요원들이 꽤 위험한 일을 겪은거 같으니까요."
/이제 정말로 끝... -
198 크로우 (9202E+59) 2016. 5. 5. 오후 11:52:18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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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이은림 (32799E+60) 2016. 5. 6. 오전 9:07:5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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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GZZRfZmk8s (59236E+52) 2016. 5. 6. 오후 12:40:05레주도 갱신.
이제 남은 분은 에이미랑 한영이랑 로미오랑 소현주인가... -
201 ◆GZZRfZmk8s (95713E+57) 2016. 5. 6. 오후 5:34:23왜이리 내려가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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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이은림 (87155E+54) 2016. 5. 6. 오후 7:11:13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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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이름 없음 (88107E+52) 2016. 5. 6. 오후 8:03:49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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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크로우 (48331E+58) 2016. 5. 6. 오후 8:03:55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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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GZZRfZmk8s (91395E+52) 2016. 5. 6. 오후 9:20:48잠시 인원 점검을...! 에피소드 진행 가능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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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실버(죠슈아 죠스타) (23862E+55) 2016. 5. 6. 오후 9:23:37실저씨가 왔소이다! 왓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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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이은림 (87155E+54) 2016. 5. 6. 오후 9:25:15은림주 가능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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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GZZRfZmk8s (59236E+52) 2016. 5. 6. 오후 9:57:01음 두분 계시군요. 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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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에피소드 시작 (10453E+55) 2016. 5. 6. 오후 10:13:15김유정은 강남역 인근으로 나아갔던 클로저들이 가져온 샘플을 정도연에게 보내고 난 뒤 그녀가 보낸 조수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런가요... 결국 그 정도론 충분한 샘플이 안되었다는 거네요?"
"어쩔 수 없죠. 요원님들이 가져왔을땐 다 부스러져 있었으니까요. 노력을 폄하하려는건 아니지만 그런걸론 아무것도 알아낼 수 없거든요."
"알겠어요. 그럼 그쪽으로 요원들을 보내도록 하죠."
"부탁드릴께요. 이젠 슬슬 특경대만으론 해결하기 힘든 지경까지 가고 있으니까요."
그 말을 끝낸 조수가 정도연 박사가 있는 곳으로 가고나서, 김유정은 일상을 보내고 있던 클로저들을 다시 호출했다. -
210 이름 없음 (69129E+56) 2016. 5. 6. 오후 10:47:27로미오주 참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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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GZZRfZmk8s (10453E+55) 2016. 5. 6. 오후 10:49:19로미오주 정말 간만에 뵙네요.
으음... 일단 다른 분들이 다시 잠수중인거 같으니 로미오주 튜토리얼이라도 하실래요? -
212 이름 없음 (69129E+56) 2016. 5. 6. 오후 10:54:20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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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튜토리얼 (59236E+52) 2016. 5. 6. 오후 10:59:24"아참. 이번에 또 새로 들어온 훈련 요원이 한명 있다고 했지..."
김유정은 문득 떠오른듯 넘겨받은 신상정보를 확인하며 중얼거렸다.
"차원종 혼혈 클로저라... 이런 경우는 아마 우리가 유일하겠지? 플로렌스 씨도 도와주겠다고 했으니 문제는 없겠지만서도..."
그러나 망설이는것만으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음을 알고 있던 그녀는 이내 무전기로 훈련 장소에 대기중인 로미오와 연락을 취했다.
"아아, 이쪽은 관리요원 김유정. 잘 들리니?"
/그럼 시작해봅시다! -
214 류진하 (80002E+56) 2016. 5. 6. 오후 11:05:49진하주가 흐늘거리며 갱신... 미묘하게 안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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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이름 없음 (83861E+56) 2016. 5. 6. 오후 11:08:26신서주 갱신. 요사이 피곤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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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류진하 (66858E+55) 2016. 5. 6. 오후 11:08:37다들 안녕하세요...는 관전각인가요.(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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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GZZRfZmk8s (59236E+52) 2016. 5. 6. 오후 11:10:51신서주 진하주 어서오세요.
확실히... 봄기운 때문에 그런가 노곤노곤한 기분... -
218 로미오 헌트 (69129E+56) 2016. 5. 6. 오후 11:11:34" 이쪽은 로미오 헌트, 잘 들리는군요. "
그는 대기장소에 선채 자신의 몸집보다도 큰 방패위에 올라앉아 무전에 응답하며 머리카락을 손으로 쓸어넘긴다,
도시의 하늘은 어제와 똑같고 주변 인물들도 모두 여전히 한결같은데
어째서 이 일이 처음이 아닌듯한 느낌이 드는건지는 그저 의문이 들 뿐이었다.
" 그럼 수행할 지령을 말씀해주시지요.. 관리요원님. "
곧 그는 앉아있던 방패 위에서 일어나고는
그대로 거대한 방패를 두 손으로 들어올리며 팔에 장착한 후
유정을 향해 송신하며 차가운 두 눈으로 전방을 응시하였다. -
219 류진하 (80002E+56) 2016. 5. 6. 오후 11:11:35봄기운에다가 시험이 갓 끝나서 노곤한 것도 있고 행사가 겹치다 보니 그런 것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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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튜토리얼 (59236E+52) 2016. 5. 6. 오후 11:24:30"잘 들리니 다행이구나. 앞으로 함께 지내게 되어서 반가워 로미오."
김유정이 밝은 목소리로 로미오에게 대답하며 말을 이었다.
"그쪽으로 너의 훈련을 도와줄 분을 보냈으니 그분과 함께 훈련에 임하면 문제 없을거란다. 앞쪽에 보이는 무너진 교각이 보이니? 그곳으로 가렴. 거기에 널 도와줄 분이 계실꺼야. 다행히 차원의 틈은 감지되지 않으니 차원종이 습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고. 그럼, 훈련을 성공적으로 통과하길 바랄께."
그렇게 말한 김유정이 무전을 마쳤다. -
221 로미오 헌트 (69129E+56) 2016. 5. 6. 오후 11:43:37" 무너진 교각... 말씀이십니까? 알겠습니다. "
곧 유정의 무전 내용을 파악한 로미오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고는 버튼을 눌러 송신을 종료하였다.
곧 손짓을 하더니 허공에 일그러지듯 공간을 열어 잠시 방패를 집어넣고
앞에 보이는 무너진 교각을 향해 이동하기 시작하였다. -
222 튜토리얼 (59236E+52) 2016. 5. 6. 오후 11:55:47로미오가 무너진 교각으로 향하자 먼저 기다리고 있던 플로렌스가 오른쪽 눈 부분에 둘려진 붕대를 풀며 말했다.
"반갑구나... 어... 그러니까 너는... 차원종의 피를 가지고 있구나. 그렇지?"
플로렌스는 꽤나 기시감을 느낀듯(냉동수면을 하기 30년전엔 생각도 못할 일이였다) 물끄러미 로미오를 보다가 이내 의료가방에서 새 붕대를 오른쪽 눈 부분에 두르며 말했다.
"나는 플로렌스라고 한단다. 음... 1차 차원전쟁 당시 활동했던 군의관이지. 지금은 이곳에 일어나는 의문스러운 일들을 조사하기 위해 검은양에 들어왔단다."
그렇게 말한 플로렌스가 로미오를 보며 말을 이었다.
"너도 오면서 봤겠지만... 이곳 강남 CGV 곳곳에 차원종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식물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어. 그 원인을 찾기 위해 난 이곳으로 향했고. 음... 우선 계속 가보자꾸나."
플로렌스는 말을 마치고 주머니에서 리볼버를 꺼내 위상력으로 만들어낸 탄환을 장전한뒤 앞으로 나아갔다. -
223 이름 없음 (28768E+57) 2016. 5. 7. 오전 12:07:57안녕? 나는 소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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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GZZRfZmk8s (68801E+54) 2016. 5. 7. 오전 12:10:47어서와요 소현주.
정신이 오락가락한데 소현이도 튜토리얼 했던가... -
225 이름 없음 (28768E+57) 2016. 5. 7. 오전 12:12:14튜토리얼 안 했던 걸로 기억...
누구 참치 다이스 식 아는 사람? -
226 ◆GZZRfZmk8s (68801E+54) 2016. 5. 7. 오전 12:16:19>>225
저기 0레스에 상세하게 나와있슴둥...
만약 로미오주가 잠수라면 튜토리얼 이따 하실래요? -
227 류진하 (77204E+57) 2016. 5. 7. 오전 12:16:471레스에 있어! 별 빼고 쓰면 돼
.dice☆ 1 10. -
228 이름 없음 (28768E+57) 2016. 5. 7. 오전 12:17:40오키도키.
나는 튜토리얼 언제 해도 괜찮아 -
229 류진하 (77204E+57) 2016. 5. 7. 오전 12:18:14다들 어서오세요! 다이스 계수를 좀 수정해야하는데 안하고 있..(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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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GZZRfZmk8s (68801E+54) 2016. 5. 7. 오전 12:20:35그럼 한 40분까지만 기다려보고...
뭐 로미오주가 안계셔도 언제든 다시 할 수 있으니까요. -
231 로미오 헌트 (82193E+58) 2016. 5. 7. 오전 12:37:42잠시 영화좀 보느라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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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GZZRfZmk8s (68801E+54) 2016. 5. 7. 오전 12:40:06오 계셨군요. 걱정마세요 아직 잘 시간은 아니니까요.
헌데 로미오주 소현주도 함께 튜토리얼 해도 괜찮을려나요? -
233 에이미 와쪙! (21309E+57) 2016. 5. 7. 오전 12:40:29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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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GZZRfZmk8s (68801E+54) 2016. 5. 7. 오전 12:43:51에이미주도 어서오세요.
튜토리얼은 언제쯤 가능하실련지요? -
235 에이미 와쪙! (21309E+57) 2016. 5. 7. 오전 12:45:25나 오늘 시간 왕창 비엉 :3
계속 질질 끌어서 고멘넹! -
236 ◆GZZRfZmk8s (68801E+54) 2016. 5. 7. 오전 12:53:03그으렇군요.
로미오주만 괜찮다면 에이미도 플로렌스가 있는 곳에 합류하는 식이면 딱일텐데...
뭐 일단 >>222에 대한 반응 레스 주실 수 있나요? 김유정한테 >>213처럼 연락 받아서 갔다는 식으로요 -
237 최시ㅡ현 (28768E+57) 2016. 5. 7. 오전 1:09:23"네, 관리요원 님."
왜인지 모르게 처음이 아닌 것 같지만 자신이 맡는 첫 임무라고 생각하니 긴장되던 소현은 스피어를 꼭 쥐고 무전에 응한다. 소현은 침을 한번 꿀꺽 삼킨다.
"끝까지 노력하겠어요." -
238 에이미.k.아론 (21309E+57) 2016. 5. 7. 오전 1:15:01사실은 이런 위상력으로 살아온게 아닐까 생각되어진다. 는 거에요? 뭐, 사람 일 아무도 모르는거ㅈyo. 에이미! 가수 생활 끝내고 클로버가 됩니다! 네? 클로버가 아니라 클로저에요? 오, 저 한쿡말 못해Yo.
" 잘 들려와Yo! "
잘 들리냐는 무전에 그렇게 답했어요. 그런데, 이러저러한 일이 좀 많네요? 식물, 차원종, 강남! Oh. 잘 모르겠어요. 그저 플로렌스를 따라가요. -
239 튜토리얼 (68801E+54) 2016. 5. 7. 오전 1:24:27"또다른 클로저들이 왔구나. 다들 반가워. 난 플로렌스라고 한단다."
플로렌스는 뒤늦게 합류한 소현과 에이미를 보고 반갑게 맞이하며 그들에게도 간략히 설명을 했다.
"최근들어 강남 일대에 차원종의 영향을 받은 식물들이 늘어나고 있단다. 특경대만으론 제초 작업에 한계가 있어서 정도연 박사님과 그 분의 조수도 원인을 분석하고 있어. 다만... 뭐든지 공짜로 되는건 없기에 그들의 연구에 필요한 샘플이 필요하고 우리가 그걸 구해오면 되는거란다. 음...?"
플로렌스가 앞쪽에 서있는 특경대원을 보고 다가가 물었다.
"특경대원 아니신가요? 이런 곳에서 왜 서있...!"
말을 걸던중 뭔가 이상한것을 눈치챈 플로렌스가 뒤로 재빨리 물러서자 특경대의 등 뒤에서 식물의 줄기가 솟아나 플로렌스가 있던곳을 후려쳤다. 뒤이어 플로렌스가 일행들에게 말했다.
"아무래도 차원종 식물에게 당한 특경대원인거 같구나. 최대한 뒤쪽을 공격해서 제압하도록 하자꾸나!"
감염된 특경대
[차원종 식물에게 조종당하고 있다]
HP:170 -
240 크로우 (25735E+60) 2016. 5. 7. 오전 1:47:13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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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크로우 (25735E+60) 2016. 5. 7. 오전 1:47:14흠?
-
242 ◆GZZRfZmk8s (68801E+54) 2016. 5. 7. 오전 1:49:57또다시 고요가 찾아왔다...
그럼 나도 고요속에 잠들어야지... -
243 에이미.k.아론 (21309E+57) 2016. 5. 7. 오전 1:53:20" 반가워요! "
식물이요? 아아! 식물과 저는 적이에요. 내가 키우면 다 죽어서 선인장만 살아남아. 샘플이 필요하다면 역시 잡는 수 밖에 없겠네요. 그런데..
" ...어머나. "
뭐죠? 왜이리 가짜같...세상에. 최대한 뒤를 공격하란 말에 놀란 정신을 차리더니 소리에 위상력을 담아 내보냅니다. 핑거스냅, 딱딱딱.
.dice 100 200. = 126
/ ㅓㅏㅏ 늦었다..! -
244 에이미.k.아론 (21309E+57) 2016. 5. 7. 오전 1:53:37어? 에에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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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GZZRfZmk8s (68801E+54) 2016. 5. 7. 오전 2:02:08답레주신건 감사합니다 에이미주...
허나 너무 오래 깨어있어서 저는 이만...
지금 안자면 내일 하루종일 두통에 시달리거든요. -
246 에이미.k.아론 (21309E+57) 2016. 5. 7. 오전 2:03:06잘자 캡쟝 :3
이따 보자고! -
247 이은림 (55635E+57) 2016. 5. 7. 오전 8:16:1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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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GZZRfZmk8s (52458E+59) 2016. 5. 7. 오후 5:02:20시간내서 잠시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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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류진하 (78885E+58) 2016. 5. 7. 오후 7:09:39인양이라고 말하긴 그럴지도 모르지만. 인양? 밖에 나가는 건 은근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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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GZZRfZmk8s (55966E+58) 2016. 5. 7. 오후 7:10:23하지만 오늘같이 날씨 좋은날에 안나가는건 손해이기도 합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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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류진하 (4309E+58) 2016. 5. 7. 오후 7:12:01엣. 있으셨던 겁니까! (당황) *_* ;;;
공기가 나쁘기도 해서 그렇기도 해요. -
252 이은림 (70116E+57) 2016. 5. 7. 오후 7:33:40갱신
드디어 사탐 밀린 걸 다 끝냈다 -
253 ◆GZZRfZmk8s (55966E+58) 2016. 5. 7. 오후 7:54:56은림주 어서오세요.
아참, 두분은 오늘 에피소드 가능하세요? -
254 류진하 (77204E+57) 2016. 5. 7. 오후 8:29:52저는 가능은 할 거예요. 조금 눈치가 보이기는 하지만...+배터리를 견뎌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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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이은림 (70116E+57) 2016. 5. 7. 오후 9:22:17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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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GZZRfZmk8s (55966E+58) 2016. 5. 7. 오후 9:26:08두분 다 가능하시면 >>209에 대한 답레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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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류진하 (78885E+58) 2016. 5. 7. 오후 9:40:42>>209
"...."
일상을 보내고 있던 자신을 부르는 관리요원의 호출에 의아함을 지니면서도 차원종에게 휴일은 없다는 사실을 자각한 듯이 가볍게 탄성을 지릅니다.
"차원종에게 휴일은 없었죠."
"그래요. 그럼 오늘은 놓아두고 가지만 다음번엔 저랑 같이 재빠르게 가도록 해요 ㅇ...아니 아르고."
토끼인형을 한번 꼭 끌어안은 다음에 내려놓고는 호출한 장소로 향합니다. -
258 ◆GZZRfZmk8s (68801E+54) 2016. 5. 7. 오후 10:00:56으음 진하주 혼자서라도 진행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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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류진하 (77204E+57) 2016. 5. 7. 오후 10:04:51저 혼자서라도 할까요? 저는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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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GZZRfZmk8s (68801E+54) 2016. 5. 7. 오후 10:09:28>>259
그럼 뭐 간단하게 진행해봅죠. 아예 안할수는 없으니까... -
261 류진하 (4309E+58) 2016. 5. 7. 오후 10:09:53그러죠.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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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에피소드 시작 (68801E+54) 2016. 5. 7. 오후 10:11:07"아, 어서오렴. 지금 막 임무가 들어왔어. 일단 자세한건 저기 계신 정도연 박사님에게 가보렴. 자세한 설명은 박사님께 듣도록 해. 플로렌스 씨도 그곳에 먼저 가 계실꺼야."
김유정은 막 도착한 진하를 반갑게 맞이하며 말했다. -
263 류진하 (4309E+58) 2016. 5. 7. 오후 10:15:50자신을 맞이하는 김유정 요원을 조용히 바라봅니다.
"안녕하세요 김유정 요원님. 그러니까 정도연 박사님께 가면 되는 건가요?"
진하는 도착하고 나서 정중하게 인사한 다음에 확인을 합니다. 그것이 맞다고 유정이 말하면 바로 정도연 박사님께 향하겠네요.
"어떤 건지는 잘은 모르겠지만요."
자세히 들으면 알 수 있겠죠? -
264 에피소드 진행 (68801E+54) 2016. 5. 7. 오후 10:29:14"그래. 박사님이라면 최근 이 주변에서 이상발생하는 식물들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셨을꺼야. 가서 그분의 지시를 따르도록 하렴."
그렇게 말하던 김유정에게 한 남자가 달려와 말했다.
"관리요원님! 아직 준비는 멀었나요? 플로렌스 씨 혼자 하기엔 벅찬 일이라구요!"
"걱정말아요 유성 씨. 진하 양도 도움을 줄꺼에요. 진하야? 이 분은 정도연 박사님의 조수인 최유성 씨란다."
"반가워 꼬마. 설명은 가서 듣자구. 꽤 급박해보였거든."
유성이라 소개받은 남자가 진하에게 말하며 발걸음을 돌렸다. -
265 류진하 (77204E+57) 2016. 5. 7. 오후 10:33:05해결책을 찾아냈을 거란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식물들에게도 듣는 제초제를 만들어냈다던가. 혹은 만들어내는 차원종을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던가. 매여져 있는 총기와 소검을 한 번 더 살핀 다음에 가려고 하던 찰나..
"네 알겠습니다."
"준비는 되었어요. 가려던 찰나였고요."
누군가가 달려와서 유정 요원님께 말을 걸었습니다. 소개를 받고는 간단하게 자신의 소개도 마친 다음(기껏해야 클로저로 일하는 류진하입니다. 로 끝날 일이니까요) 발걸음을 돌린 최유성을 쫓아갑니다. -
266 에피소드 진행 (68801E+54) 2016. 5. 7. 오후 10:39:43"흐음... 그나저나 왠지 기시감이 느껴진단 말이지? 우리가 만난적 있던가?"
그렇게 말한 유성이 이윽고 플로렌스와 정도연이 있는곳으로 도착해 말했다.
"왔어요 박사님."
"수고했어요 유성 군. 그럼 플로렌스 씨? 아셨죠?"
"걱정마세요. 그 정도는 할 수 있으니까요."
플로렌스가 수첩에다가 뭔가를 적고나서 그것을 의료가방에 넣고 뒤따라온 진하에게 말했다.
"정도연 박사님이 이상번식하는 식물들의 샘플을 보고 알아낸게 있다는구나. 그건... 고위급 차원종이 임의로 만들어낸 식물이라는거야. 거기다가 그 성분은 우리 주변에 있는 식물들과 다를게 없는 수준이라고도 해. 그 말은 곧..."
잠시 말을 멈춘 플로렌스가 말을 이었다.
"고위급 차원종이... 우리 주변에 있는 식물을 침략 병기로 사용한다는 소리라는거겠지." -
267 류진하 (78885E+58) 2016. 5. 7. 오후 10:46:04"글쎄요....? 그건 모르는 일이죠."
사람이란 여섯 다리만 건너도 아는 사이라고 하지 않던가요? 라고 미소로 가볍게 말하면서 합류하게 됩니다. 플로렌스 씨에게 이미 지시사항이 전달된 듯 무언가를 적어 의료가방에 넣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고위급 차원종이 임의의 위상력으로 식물을 개조한 거려나요."
그렇게 생각한 것을 말합니다. 어떻게 개저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위상력으로 식물을 개조한다면 동물을 개조하지 말란 소리는 없으니까. 혹시 몰라. 인간도 여럿 잡아갔을지도 모르지.
"그러면 그 식물들을 없애려면 고위급 차원종을 잡아야 한다는 건가요?"
질문을 합니다. -
268 에피소드 진행 (68801E+54) 2016. 5. 7. 오후 11:09:42"그게 가장 빠른 방법이지. 하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을꺼야. 모의 훈련을 받던 몇몇 훈련 요원들에게 나타난 차원종이 그 범인으로 추정되긴 하는데... 스스로를 '재와 먼지를 섬기는 자'라고 말했으니까."
플로렌스가 걱정스러운듯 말을 이었다.
"하지만 우리밖에 없는 일이긴 하지.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니까... 우선 그 차원종이 만들어낸 식물들을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지. 강남 CGV 쪽에 그런 역할을 하는 차원종이 있다고 하니 그 녀석을 제거하도록 하자꾸나."
그렇게 말하며 플로렌스가 작전 통제기를 통해 강남 CGV로 이동했다. -
269 류진하 (77204E+57) 2016. 5. 7. 오후 11:13:31"재와 먼지를 섬기는 자라고요?"
재와 먼지. 재는 재로. 먼지는 먼지로. 모든 것은 태어나기 전 재와 먼지 그대로 돌아가리니. 란 외국의 장례식 말에서 따온 것인가. 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그렇습니다.
"..."
현실적으로 자신이 단독으로 그러한 차원종을 처리하는 것이 무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그녀는 플로렌스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강남 CGV.."
플로렌스를 따라 그곳으로 이동합니다. 어떤 차원종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이런 사건들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270 에피소드 진행 (68801E+54) 2016. 5. 7. 오후 11:22:21강남 CGV 쪽에선 몇몇 특경대원들이 순찰을 돌고 있었다. 그들은 플로렌스와 진하를 보고 반갑게 맞이하며 말했다.
"요원님들 아니십니까? 어서오십쇼!"
"특경대 여러분들이 이곳엔 왠일이신가요?"
"송은이 경정님 휘하의 몇몇 특경대원들이 이곳에서 실종되었습니다. 그래서 경정님의 지휘로 순찰을 돌며 그 녀석들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 큰일이군요. 저희도 돕겠습니다. 짚히는 상황이... 있어서요."
"그래주시면 고마울 따름입니다! 무너진 교각 부분은 순찰을 마쳤으니 그 옆쪽에 있는 도로를 향해 가주시길 바랍니다!"
특경대원이 간단히 안내를 하고나서 다시 순찰을 재개하는 사이, 플로렌스가 진하에게 말했다.
"내가 본게 맞다면... 썩 좋지 않은 광경을 보겠구나. 미안하구나..." -
271 류진하 (78885E+58) 2016. 5. 7. 오후 11:29:08도착했습니다. 순찰을 돌고 있는 특경대원들을 발견하고는 그들을 바라보다가 다가오자
"안녕하세요."
특경대원들에게서 살짝 한발짝 물러난 다음에 인사를 한 다음에 실종되었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짚이는 상황이라는 것이 자신이 온 상황과-그러니까 식물- 관련이 있는 것인지 생각합니다. 일단 옆 도로로 가야 하겠네요. 라고 생각하며 한발짝 옮기려는 순간 플로렌스의 말을 듣고 탁 소리를 내며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뒤돌아선 채로 표정을 보이지 않으며 여전히 담담한 목소리로
"아뇨. 미안해하실 필요는 없어요. 괜찮아요."
썩 좋지 않은 광경. 글쎄요. 그럴지도 모르지만 좋은 광경만 볼 순 없으니까요. 란 생각을 표정에 담았다가 바로 흩어버립니다. -
272 에피소드 진행 (68801E+54) 2016. 5. 7. 오후 11:45:54진하의 말에 플로렌스는 별 다른 대답없이 그녀의 어깨에 손을 얹고는 이내 손을 떼었다. 무언의 격려를 주는 모양이였다.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던 이들은 멀지 않은 곳에서 가만히 서있는 특경대원들을 발견했다.
"저기 있구나. 음... 지금이라도 설명하는게 빠르겠지? 저들은 차원종 식물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상태란다. 등 뒤쪽에 숨어있는 식물에게 말이지. 그러니 죽여선 안돼. 제압을 해서 식물을 제거하도록 하자꾸나. 그편이 우리에게도 좋을꺼야. 할 수 있겠지?"
플로렌스는 그렇게 말하고 나선 먼저 앞으로 달려나갔다.
감염된 특경대 - 3마리
HP:170 -
273 류진하 (4309E+58) 2016. 5. 7. 오후 11:51:35플로렌스의 손이 어깨에 닿았다 떨어졌습니다. 격려로 보였지만.. 그런 것을 최대한 신경쓰지 않고 분리해 저 생각의 바다 저편으로 밀어넣고 움직이니 특경대원들이 보였는데. 조종당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차원종 식물이 등 뒤에 숨어서...
"그렇군요. 그래서 제압이라. 네. 알겠습니다."
제압을 해서 식물을 제거하려면 등 뒤가 좋을 듯하다. 사이킥 무브를 써서 그들의 뒤로 접근해서 그사이 꺼내든 총으로 감염된 특경대를 쏘려고 합니다.
평타
.dice 100 200. = 124 -
274 에피소드 진행 (68801E+54) 2016. 5. 7. 오후 11:56:38감염된 특경대 중 한명이 진하의 움직임을 보고 노이즈가 낀 목소리로 외쳤다.
"돌아라! 적이다!"
이에 다른 특경대들이 뒤돌아서 일제히 진하를 겨눈 순간, 플로렌스가 위상력을 두른 주먹으로 가장 뒤에 있던 감염된 특경대의 등을 치며 말했다.
"방심하지마렴!"
플로렌스
HP:1000
일반 공격:.dice 100 200. = 100
감염된 특경대 - 3마리
HP:170 -
275 류진하 (4309E+58) 2016. 5. 7. 오후 11:58:00아니 124에 무슨 원한이라도 졌나 왜 자꾸 얘만 나오니.... 라고 좌절중... 두번밖에 안 나왔지만(ㅎ
-
276 류진하 (59384E+54) 2016. 5. 8. 오전 12:03:08"적은 더 많아요. 네. 숫자인지 질인지는 알아서 생각하시면 되겠지만요."
노이즈낀 특경대원의 목소리에 가늘게 눈을 뜨며 바라봅니다. 자신도 플로렌스가 공격한 순간 발밑을 살짝 미끄럽게 변형시켜서+사이킥 무브를 통해 특경대원 앞으로 슥 밀려가듯 신속하게 사이로 빠져나가서 등 뒤의 식물에게 검을 꽂으려고 합니다.
투반
.dice 100 200. = 102
140이상시 검의 날이 변형되어 20의 추가데미지를 준다.
//다이스 계수나 스킬을 조금 조정해야 하지만.. 일단은 앞의 자리에 1만 붙인 이걸로.. -
277 에피소드 진행 (52451E+50) 2016. 5. 8. 오전 12:25:38진하의 공격에 특경대원중 한명이 쓰러졌고 그의 등 뒤에서 멘드란과 흡사한 식물이 기어나와 사라졌다. 그 사이, 남은 두 특경대원이 말했다.
"아군이 쓰러졌다!"
"적을 제압하라!"
"죄송하지만... 물러설 순 없답니다...!"
뒤이어 플로렌스가 이번엔 위상력을 손에 둘러 마치 후려치듯 허공을 갈랐다.
플로렌스
HP:1000
일반공격:.dice 100 200. = 153
감염된 특경대 - 2마리
HP:170
일반 공격:.dice 50 100. = 58 - 플로렌스
일반 공격:.dice 50 100. = 66 - 류진하 -
278 류진하 (59384E+54) 2016. 5. 8. 오전 12:36:13특경대원 하나가 쓰러집니다. 아직 둘이 남았지만.
"아 저것이군요."
식물이 기어나와 사라지는 것을 보며 증얼거립니다.어쨌거나 남은 건 두 개. 감염된 특경대의 공격을 받았지만 그정도는 괜찮습니다. 그대로 뒤로 돌아서 공격하려고 합니다.
일반공격
.dice 100 200. = 191 -
279 에피소드 진행 (52451E+50) 2016. 5. 8. 오전 12:48:33뒤이어 이어진 진하와 플로렌스의 공격에 남은 두 특경대도 쓰러졌고 아까와 마찬가지로 맨드란과 흡사한 작은 차원종이 나와 사라졌다. 잠시후 정신을 차린 특경대원들이 일어서며 물었다.
"여긴...? 우리가 어떻게 된거죠?"
"안심하세요. 차원종에게 조종당하고 있었던것 뿐이에요."
"그럴수가...! 차원종 녀석들 날이 갈수록 수단이 고약해지는군요!"
"아무튼 우선 송은이 경정님께 가서 무사하다고 알리세요. 그분도 많이 걱정하시고 계실꺼에요."
"알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요원님들!"
특경대원들이 경례를 하곤 이들이 온곳으로 사라지자 플로렌스가 진하에게 말했다.
"자, 그럼 우린 계속 앞으로 가자꾸나."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어요! -
280 류진하 (59384E+54) 2016. 5. 8. 오전 12:50:45레주도 수고하셨어요. 저는 이만 자야겠네요... 레주도 주무실 거면 안녕히 주무세요!
-
281 류진하 (15008E+50) 2016. 5. 8. 오후 8:21:52진하주 갱신! 어버이날이라서 외식이네요.
-
282 류진하 (53278E+60) 2016. 5. 9. 오전 12:00:49월요일은 싫습니다.. 그것도 황금 연휴 다음이라면 더더욱요. 게다가 겹치는 거는 더 싫다..는 겁니다.
-
283 이름 없음 (16185E+59) 2016. 5. 9. 오후 8:27:59신서주 갱신.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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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류진하 (25588E+54) 2016. 5. 10. 오후 4:21:49갱신. 으음.... 다들 어디로 가신 걸까요..
-
285 카나 (83595E+50) 2016. 5. 10. 오후 4:22:3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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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GZZRfZmk8s (83471E+52) 2016. 5. 10. 오후 4:33:26느아 어젠 참치 자체를 못들어왔군요...
다들 반가워요! -
287 ◆GZZRfZmk8s (2389E+52) 2016. 5. 10. 오후 4:40:07그래서 여쭙니다! 오늘 에피소드 하실 수 있는 분?
-
288 류진하 (47174E+55) 2016. 5. 10. 오후 4:59:42>>287 (기웃기웃)
그. 결전기 계수랑 스킬 계수만 수정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고... -
289 이은림 (33429E+56) 2016. 5. 12. 오전 7:18:16갱신
-
290 이름 없음 (33429E+56) 2016. 5. 12. 오후 11:08:09ㄱㅅ
-
291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전 1:14:33우째 다들 많이 사라졌당... 어디로 갔을려나
-
292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전 1:18:01방금 들어온 파릇파릇한 신입입니다.(녹차)
-
293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전 1:22:30안녕하세요 크라인주.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지금 에피소드 진행은 가능하실련지? -
294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전 1:23:22상관 없긴 합니다만~
-
295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전 1:28:23그럼 짧게라도 해보죠!
우선 김유정을 찾아오시는 레스 부탁드릴께요! -
296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전 1:35:52오늘부터 아버지의 권유로 한국에 검은양이란 곳에 입단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한국어에 대하여 배우고 그곳에 대한 정보나 소식에 대하여 여러가지로 정보를 얻었다.
검은양... 아버지가 그곳에 한번 가보라고 한것은 무엇인가 뜻이 있어서 일것이다.
지금 검은양의 관리요원 김유정에게 인사를 드리려 그녀 앞에 서 있다
"오늘부터 검은양에 부임된 크라인 스테이너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그다지 크지 않은 고요한뜻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인사한다. -
297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전 1:43:16"아, 네 소식은 들었어. 먼 이곳까지 오느라 고생많았구나."
김유정은 크라인을 반기다가 누군가의 통화를 받았다.
"네? 네. 알겠어요."
통화를 끝내고 나서, 김유정이 미안한 표정으로 말했다.
"미안하구나. 오자마자 임무에 투입시키는건 좀 그렇지만 지금 급히 역삼 주택가 쪽으로 가줘야겠어. 이번에 새로 오기로 한 클로저가 한 분 계신데 그 분이 역삼 주택가 쪽에서 차원종들과 교전중이라는구나. 급히 지원을 가야해. 해줄 수 있겠니?" -
298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전 1:48:05"클로져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입니다"
아버지에게 배워온 클로져의 자세 그것은 차원종으로 부터 일반인을 지키는 것이며 같은 클로져와 아군들과 함깨 나아가는 것이다.
"지금 바로 그곳을 향하겠습니다. 김유정님"
관리요원인 그녀를 높여 부른다 조직에 상하관계는 중요하다. -
299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전 1:53:01"그거 고맙구나. 저기 보이는 작전통제기 에드거를 사용하면 역삼 주택가로 갈 수 있을꺼야."
그렇게 말한 김유정이 뭔가 떠올린듯 주의를 줬다.
"그치만 조심하렴. 예전과는 다르게 변종 차원종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으니까." -
300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5426E+60) 2016. 5. 13. 오전 1:58:01"변종 차원정 말입니까... 알겠습니다. 최대한 신경써서 임무를 완수하겠습니다"
변종차원종인가... 차원종과의 전투를 몇번 경험해본적 있지만 변종은 몇번 상대를 해본적이 없다. 어떤 녀석이 나올지 모른다 자신이 이긴다는 것을 확신하지만 한순간의 자만이 자신에게 해가 될수 있음을 세기며 에드거로 접근한다
"크라인 스테이너... 지금 역삼주택가로 임무를 실행하러 간다" -
301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전 2:07:20에드거를 통해 역삼 주택가로 이동한 크라인은 주택가 곳곳이 덩쿨로 침식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었다. 뒤이어, 김유정의 무전이 들려왔다.
"여기는 관리요원 김유정. 잘 들리니? 주택가 안쪽에서 클로저의 신호가 아직 감지되고 있어. 최대한 조심해서 이동하도록 하렴!"
곧 멀리서 총성이 들려와 김유정의 말을 증명해주었다. -
302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5054E+59) 2016. 5. 13. 오전 2:11:15"알겠습니다. 현 목적은 클로져의 지원과 차원종의 전멸 실행하겠습니다"
총성이 들리는 곳으로 빠른 속도로 나아간다. 주변에는 큰 이상이 보이지 않지만 멀리서 들리는 총선은 아군과 차원종이 교전하고 있음을 알리고있다. 더욱 속도를 올리며 목표지점을 향해 나아간다
"늦지 않았으면 좋겠군" -
303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전 2:17:39곧 크라인은 향한 곳엔 보라색 제복을 입은 훤칠한 남자가 머스킷 총으로 주변에 있는 차원종들을 사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악한 놈들! 저리 꺼져라 꺼져!"
그렇게 말하며 남자는 머스킷 총을 발사해 덩쿨이 몸을 휘감은 스케빈저들을 쓰러트리고 있었다.
덩쿨 스케빈저 - 5마리
HP:150
/다이스는 0레스에 있는걸 참고하시면 되요! -
304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9768E+58) 2016. 5. 13. 오전 2:23:04"교전중인 클로져와 변종 차원종을 발견 했다 이쪽도 교전을 준비 한다"
스스로의 위상력을 끌어내어 자신과 검을 강화한다. 적과 싸울 준비를 하며 검을 뽑아든다.
[위상 강화 4턴간 공격 다이스 +30 적 공격 다이스 - 20] -
305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5426E+60) 2016. 5. 13. 오전 2:24:16>>304 일단 이거 판정을 어떻게 할지 고민 입니다 밸런스상 이거 쓰고 공격가능이면 좀 그럴구 같아서.... 한턴을 소비해서 쓰는게 가능으로...
-
306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전 2:27:44>>305
그럼 버프를 건 다음에 공격이 가능하다로 하시면 되겠네요. 그게 밸런스 적으로 무리는 없을거 같군요. -
307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5426E+60) 2016. 5. 13. 오전 2:30:00그런가요~ 그럼 버프가 안된다면 공격이 안되므로 4턴에서 1턴은 쉬어야 한다군요!
-
308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전 2:30:36"아! 유니온에서 보낸 지원군인가?"
남자는 크라인을 보곤 반가운듯 소리쳤다가 덩쿨 스케빈저의 공격을 피하고나서 외쳤다.
"꼬마야! 휘말릴 수 있으니까 조심하거라!"
그렇게 말한 남자는 허리에 찬 X자 모양 탄띠에서 탄창을 꺼내 머스킷 안에 넣은 뒤 방아쇠를 당기며 외쳤다.
"버닝 샷!"
머스킷에서 발사된 탄환이 바닥에 닿으며 폭발을 일으켰다. 잠시후, 폭발이 일어난 곳에 불씨가 남아 타오르고 있었다.
???
버닝 샷:.dice 100 200. = 189
대상 수:.dice 1 5. = 1
덩쿨 스케빈저 - 5마리
HP:150 -
309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전 2:31:21아뇨 부가 효과는 버프 건 다음부터 적용이 되는걸로 하면 되죠!
즉 전투가 일어나기전에 미리 버프를 걸고 전투에 임하면 만사 오케이란 소리! -
310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5054E+59) 2016. 5. 13. 오전 2:34:12그런건가!!!!!
-
311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5426E+60) 2016. 5. 13. 오전 2:34:44(한마리 웃음)
"그쪽도..."
지금은 그다지 말이 필요 없다. 방금 강화하여 넘치는 힘을 검으로 넣어 한순간에 스케빈저를 세로 베기로 베어버린다
.dice 100 200. = 157 +30 -
312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전 2:40:45"수가 줄어들고 있어. 조금만 힘내라고!"
덩쿨 스케빈저가 2마리째 쓰러지자 남자가 크라인에게 말하며 이번엔 다른 총알을 넣고 말했다.
"꿰뚫어주마!"
또다시 방아쇠를 당기자 묵직한 소리와 함께 발사된 총알이 차원종들을 꿰뚫었다.
???
철갑탄:.dice 100 200. = 191
대상 수:.dice 1 3. = 2
덩쿨 스케빈저 - 3마리
HP:150
공격:.dice 50 100. = 54
대상:.dice 1 2. = 2
1. 크라인
2. ???
공격:.dice 50 100. = 71
대상:.dice 1 2. = 1
1. 크라인
2. ???
공격:.dice 50 100. = 77
대상:.dice 1 2. = 1
1. 크라인
2. ??? -
313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5426E+60) 2016. 5. 13. 오전 2:45:29순간 덩쿨 스케빈져 두마리의 공격을 받고 뒤로 물러난다 강화를 하고 막기는 했지만 피해를 점 받은건 확실하다.
그 자리에서 물러나며 방금 클로져가 스케빈저 2마리를 죽이고 남은 1마리가 남는걸 보고 자신의 검에 위상력을 불어넣고 마지막 일격을 날린다
"끝이다"
[파괴의 칼날]
.dice 100 200. = 157 +30 +50 -
314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전 2:49:01남은 덩쿨 스케빈저가 베여 사라지자 남자는 그제서야 한숨을 내쉬며 머스킷을 허리춤에 차고 말했다.
"휴우. 덕분에 살았다 꼬마 친구. 하마터면 강남에 발도 못딛디고 저 변종들에게 갈가리 찢길 뻔 했어."
그렇게 말한 남자가 방금 전 버닝 샷으로 불타던 땅에 다시 덩쿨이 솟아나는걸 보고 그것을 가리키며 말을 이었다.
"그리고 저거, 저 망할 덩쿨들은 질리지도 않고 튀어나오고 있고. 제초제를 뿌려도, 불로 태워도 끊임없이 솟아나고 있다니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건지... 아무튼 우선 돌아가자. 정식으로 신고도 해야하니까말야."
남자는 이내 손목에 차고 있던 장치로 에드거를 소환한뒤 그것을 사용해 강남CGV로 돌아갔다. -
315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9768E+58) 2016. 5. 13. 오전 2:53:27"여긴 크라인 스테이너... 임무를 완료했습니다 김유정 요원님"
통신기를 통하여 임무의 완수를 보고한다. 그라고 방금까지 불타고 있는 현장을 보며 생각한다. 완전히 소멸되지 않는 차원종... 이것은 그다자 강하지는 않은것 같으나 특경대로선 상대하기 까다라운 적일 것이다... 방법을 못찾는건 아니 겠지만 그때까지의 희생이 클터... 아마도 지금 상황에서 제일 급한 일이 것이다.
"김유정 요원님 일단 강남cgv로 귀환하겠습니다" -
316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전 3:04:54크라인도 뒤이어 귀환하자 김유정이 먼저 온 남자와 대화를 하다가 그를 반겼다.
"무사히 돌아와줘서 다행이구나. 이쪽은 앞으로 너와 함께할 클로저란다."
"반가워 꼬마 친구. 난 에스텔라라고 해. 본명은... 솔직히 말하자면 기억이 안나. 그냥 에스텔라라고 불러."
남자가 머스킷을 휘휘 돌리다가 허리춤에 차고 그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며 김유정에게 말했다.
"유정 씨라고 했죠? 보고 드릴께 몇가지 있으니 잠시 저하고 이야기 좀 하시죠."
"알겠어요. 아, 크라인 너는 잠시 쉬고 있도록 하렴. 머잖아 들어올 다른 임무를 준비해야하니까."
/수고하셨어요! 앞으로 자주 뵙길 바라죠! 그래야 에피소드가 쭉쭉 이어져나가니까요!
참고로 MPC는 시트 스레에 따로 올릴테니 이점 알고 계시면 편합니다! -
317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5426E+60) 2016. 5. 13. 오전 3:11:36(하하 자주 올꺼에요~)
"알겠습니다 김유정 요원님 다음 임무때 까지 심신을 정곤하겠습니다"
김유정 요원님애 말대로 다음임무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할려면 필요한 만큼의 휴식은 필수이다.
마음을 가다듬으며 방금전일을 생각한다 에스텔라... 꼬마 친구라고 부르는 것은 많아 거슬리지만 실력은 확실한 편이며 인성더.그다지 나쁘게는 보이지 않았다. 다음에 그에 대하여 많이 알아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앞으로 같이 출격할 일이 많아 질테니 말이다
"일단 쉬어 두어야 겠군...."
조금이만 적에게 당한것도 있으니 완벽하게 회복을 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눈을 감는다 -
318 류진하 (65054E+59) 2016. 5. 13. 오전 4:13:48새벽 4시. 갱신입니다. 밤을 새고 낮에 잘 지도 모르겠군요.
-
319 이은림 (27907E+62) 2016. 5. 13. 오전 10:26:01ㄱㅅ
-
320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전 10:36:20새로 오신분도 있겠다 다시 박차를 가할 수 있겠다...
-
321 이은림 (98987E+61) 2016. 5. 13. 오전 10:48:20사람이 있었다니… 어서오세용
-
322 크라인 스테이너 2세 (18338E+58) 2016. 5. 13. 오전 11:42:50갱신~
-
323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12:28:08바빠서 그렇지 전 언제든 있답니다.
그나저나 지금 에피소드 가능하신분은 없겠죠? -
324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3193E+61) 2016. 5. 13. 오후 12:28:55뭐...라고!
에피소드가 진행한다고! -
325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12:58:58가능만 하시다면요. 점심때 한번하고 저녁때 한번하고 그러면 스피디하게 진행이 가능하겠찌!
-
326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3193E+61) 2016. 5. 13. 오후 1:01:28난 뭐 참여 가능이지만...
-
327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3193E+61) 2016. 5. 13. 오후 1:01:28난 뭐 참여 가능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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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1:21:46중요해서 두개를 올리셨군요.
지금 에피소드 참여하실려면 김유정을 찾아가는 레스 부탁드릴께요 -
329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5426E+60) 2016. 5. 13. 오후 1:32:44지난번 작전을 끝마치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있었다. 작업중인 특경대원들과 요원들... 그리고 보이는 포장마차...
'저건 뭐지...'
호기심에 다가가 본다 지금이곳은 통제 구역이다... 요즘 특경대는 포장마차를 밥차라 가지고 다니는가? 하며 다가가고 있는중에...
김유정 요원님의 연락... 새로운 임무가 있다고 한다
포장마차에 대한 호기심을 뒤로하고 김유정 요원님을 향해 향한다. 약간의 아쉬움을 품고서..
"크라인 스테이너 부름을 받고 왔습니다."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김유정 앞에 나타난다. -
330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후 1:47:56"와줬구나."
김유정이 크라인을 반기는 동안 에스텔라는 무전기를 들고 주파수를 맞추고 있었다. 잠시후, 작업이 끝난듯 에스텔라가 김유정과 크라인에게 말했다.
"다들 이쪽으로 와줘. 작업이 끝났어. 아까부터 들려왔던 전파를 잡았지. 한번 내용을 확인해보라구."
"정말인가요? 어디 한번 봐요."
김유정이 말하자 에스텔라가 무전기를 작동시켰고 심한 잡음 사이로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무도 없나... 차원종이 역삼 주택가를 공격하고 있다...! 유니온은 이미 여길 버렸어... 여긴 피난민들 밖에 없다...! 빨리 탈출하지 않으면 전부 죽는다... 누구든 듣고있다면 도와..."
곧 잡음에 남자의 목소리가 묻히자 에스텔라가 퍽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사실 내가 역삼 주택가 쪽으로 온것도 이 정체불명의 무전을 듣고나서였지. 물론 변종 차원종들 덕분에 다 허사였지만말야. 이 구조 요청을 보낸 사람하고 피난민들이 살아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차원종들도 정리하는 김에 찾아가 보는것도 나쁘진 않지."
"확실히 한명이라도 많은 사람들을 구출하는게 클로저가 할 일중 하나니까. 장소는 역삼 주택가 안쪽이니 좀 더 깊이 들어가야겠구나. 송은이 경정님에게 특경대를 파견하도록 요청할테니 먼저 가서 생사여부를 확인해주렴."
"알겠습니다. 가자 크라인!"
그렇게 말한 에스텔라가 먼저 에드거에게 향했다. -
331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5426E+60) 2016. 5. 13. 오후 1:55:16이름을 부른건가... 에스텔라가 자신의 이름을 부른것을 생각한다... 아마 전에 그렇게 부른것은 자신의 이름을 몰라 막부른것 같다... 많이 무례한 것 같지만...
지금 해야하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본다 1순위는 민간인을 구출과 2순위는 주변에 차원종 격멸... 역시 제 1순위는 민간인을 구출하는 일이다... 클로저 두명이서 충분한가 의문이 들지만 특경대의 지원도 있을 것이니 그쪽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것같다.
"그럼 저도 임무를 수행하러 가겠습니다. 김유정 요원님"
김유정 요원님에게 가볍게 목레를 하고 에드거릉 향해 달린다. 구출은 시간이 중요하다. 에스텔라가 먼저 뛰어간걸 이해해주며 자신도 전장을 향해 나선다. -
332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9768E+58) 2016. 5. 13. 오후 1:58:06//유정요원님 다른 클로저들은 없는 겁니까(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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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2:07:09김유정:그런 거 없다
에스텔라:단 둘이서 임무를 수행하라니 제정신이냐!
김유정:뎅겅
특경대:!!!
쿨우먼 유정... 그건 그렇고 크라인의 호칭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오네... -
334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9768E+58) 2016. 5. 13. 오후 2:08:09//평범하게 라인이라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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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5426E+60) 2016. 5. 13. 오후 2:13:42에스텔라가 죽었어! 이 사람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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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2:15:26에스텔라의 머리:하 정말 어쩔 수 없는 누님이구만. 뭐하고 있니 몸통아. 어서 와서 날 가져가렴
에스텔라의 몸통:(가운데 손가락을 든다)
에스텔라의 머리:지금 법규라고 한거니 내 몸통아?! 흥! 이번 한번만이다!
그리고 합★체. -
337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5426E+60) 2016. 5. 13. 오후 2:18:23에스텔라 머리: 몸통아 그걸하자!
몸통:뭐라는 제스처..
에스텔라 머리::합체다!!!!!
열혈버전 -
338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후 2:19:19작전통제기를 통해 역삼 주택가로 이동한 에스텔라와 크라인은 주택가의 안쪽으로 좀 더 깊숙히 들어갔다. 아직 차원종의 반응은 없다고 판단할 무렵, 김유정의 무전이 들려왔다.
"무전을 추적해봤는데 너희들이 있는 곳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진 않은 곳이야. 차원종과의 교전에 주의해서 이동하렴!"
"알겠습니다."
에스텔라가 무전에 답하고 마음을 가라앉히려는듯 중얼거렸다.
"행하기 전에 살피는 게 처음, 실행하는 도중 살피는게 다음, 이기고 나서 살피는게 마지막..."
어느정도 진정이 되었는지 에스텔라는 다시 평소처럼 돌아와 크라인에게 말했다.
"그러고보니 제대로 통성명도 안했네. 이쯤에서 정식으로 내 소개를 다시 할께. 난 에스텔라. 커맨더 클래스의 클로저야. 음... 사실 한국은 처음이라 영 걱정스러웠는데 그래도 동향 사람을 만나서 다행이라 생각해. 잘 부탁해." -
339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5054E+59) 2016. 5. 13. 오후 2:30:57그가 나에게 인사를 한다. 첫만남에 그렇게 좋은 인상은 아니었지만 나와 같은 동향의 사람이고 민간인에 대하여 듣자마자 달려나간걸 보면 좋은 사람일 것이다.
"반갑습니다 에스텔라 요원 저는 크라인 스테이너라 합니다."
그는 나보다 많은 작전과 실전을 치루었을 것이다. 나보다 높은 요원... 인품도 나빠보이진 않으니 그에게서 배울것은 많다고 생각한다.
"저도 이곳은 처음 입니다. 동향의 사람을 만난건 놀랍군요"
이 먼 나라에서 동향의 클로저를 만나는 것은 힘든일이다. 운이 좋다 해야하는가...
"다음은 임무를 완수 하고 계속 합시다. 시간은 이쪽편이 아닙니다"
위상력으로 육체를 강화 하며 앞을 나아간다... 지금은 민간인들의 생명이 중요하다.
(위상 강화 사용) -
340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후 2:43:03"물론이지. 앞으론 편하게 라인이라고 부를께. 너무 격식을 따지면 내가 늙어보이니까."
시간은 이쪽편이 아니라는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인 에스텔라도 철갑탄을 장전한뒤 앞으로 달려갔다. 가는 도중, 불에 탄 듯한 차원종들의 시체와 검게 그슬린 건물 벽을 보고 말했다.
"이건... 누군가가 차원종과 싸우고 있는 모양이야. 분명 그 무전을 보낸 사람이겠지? 서두르자고. 그래도 이렇게 흔적을 남겨놓은걸 보니 살아는 있는 모양이야."
그렇게 말하며 앞으로 나아가려던 에스텔라는 소규모 차원의 틈이 열리고 덩쿨로 된 양 팔을 가진 보이드들이 출몰하자 에스텔라가 멈춰섰다.
"보아하니 쉽게 돌파하긴 좀 힘들겠어. 녀석들을 쓰러트리고 앞으로 가자!"
덩쿨 보이드 - 5마리
HP:170 -
341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5426E+60) 2016. 5. 13. 오후 2:47:50"라인...입니까?"
아버지가 날 부를때 쓰던 애칭이다. 조금 추억에 잠기었지만 바로 차원종과의 조우에 몸을 긴장시킨다.
"다행히 차원종의 대항이 가능한 모양이군요... 그래도 언제까지 버킬지 모르니 빨리 이 녀석들을 처리 하도록 하지요"
바로 달려들어 무방비의 차원종의 허리를 배어버리며 말한다.
.dice 100 200. = 167 + 30 -
342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6695E+63) 2016. 5. 13. 오후 2:57:46(그런데 클로저의 체력은 얼마정도 되던가?)
-
343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6695E+63) 2016. 5. 13. 오후 2:58:59버킬지 >> 버틸지
버kill지라고 적어 버렸군(흐믓) -
344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후 2:59:48"좋아! 잘하고 있어!"
에스텔라가 크라인이 덩쿨 보이드 한마리를 베어 쓰러트리는걸 보고 말하며 철갑탄을 발사했다.
"꿰뚫어주마!"
에스텔라가 만든 철갑탄이 발사됨과 동시에, 덩쿨 보이드들중 2마리가 긴팔을 늘려 공격을 개시했다.
에스텔라
HP:1000
철갑탄:.dice 100 200. = 160
관통 수:.dice 1 3. = 2
덩쿨 보이드 - 4마리
HP:170
일반공격:.dice 50 100. = 51
대상:.dice 1 2. = 2
일반공격:.dice 50 100. = 77
대상:.dice 1 2. = 2 -
345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3:00:15기본체력은 1000이다!
이후 수습요원, 정식요원으로 승급할때마다 추가적으로 증가하구! -
346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6695E+63) 2016. 5. 13. 오후 3:05:41"흐음... 아직 많군"
혼자말을 하면서 철갑탄을 맞지 않은 덩쿨 보이드에게 접근하여 검에 파괴의 위상력을 모아 한번에 세로로 배어 나누어 버린다.
(파괴의 칼날 발동)
.dice 100 200. = 156 +30 +50
"괜찮으십니까? 다음에 끝내버립시다"
방금 공격을 모두 맞은 에스텔라에게 물어보며 아마 이정도면 다음 공격으로 마무리를 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며 검을 짓는다. -
347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6695E+63) 2016. 5. 13. 오후 3:06:331000인건가~ 많구만(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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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6695E+63) 2016. 5. 13. 오후 3:07:48(반격의 묘미를 사용해 볼까 했지만 공격이 안 들어 왔다(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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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스즈키 카나 (86271E+60) 2016. 5. 13. 오후 3:21:44카나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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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6695E+63) 2016. 5. 13. 오후 3:22:57뭐...라고!?
반갑습니다 카나주~ -
351 류진하 (65054E+59) 2016. 5. 13. 오후 3:26:51(밤을 새고 아침에 잠들었고 지금 일어남)(사실 지금도 조금만 손을 놓으면 다시 잠들 삘.)(나도 에피 참여하고 싶은데 손이 안따라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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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6695E+63) 2016. 5. 13. 오후 3:27:59고생많으시군요(떨림) 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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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3:28:08지금 오신 두분도 어서오세용
참고로 저녁에 에피소드 하나 더 있으니 그걸 노리시면 됩니다. 어차피 이번 에피소드도 거의 끝나가거등요. -
354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후 3:33:04"뭐 이정도 쯤이야. 채찍 맞았다고 생각하면 되지!"
에스텔라가 덩쿨에 맞은 어깨를 문지르며 말하고 남은 한마리에게 총을 겨눈순간, 뒤쪽에서 뿜어져나온 불길에 덩쿨 보이드가 불타 쓰러지는것을 보고 총을 내렸다. 그곳엔 마치 2차 세계대전에 나올법한 화염방사기를 들고 방독면을 쓴 남자가 서있었다.
"후욱... 후욱..."
가스가 역류하는듯 거칠게 숨을 내쉬며 남자가 입을 열었다.
"구조 요청을 받고 온 클로저인가...?"
"그렇습니다. 유니온의 클로저 팀 검은양의 클로저들입니다. 당신은...?"
"내 이름은 염성화다. 피난민들을 이끄는 피난민 대장이지. 아무튼 잘됐어. 저 망할 차원종들을 뚫고 나가야 하는데 나 혼자선 도저히 무리였거든."
"피난민들은 무사한건가요?"
"아직까지는. 하지만 방어선이 벌써 무너졌어. 이제 주택가는 끝장이야. 괜찮다면 피난민들을 호위해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해주겠어?"
염성화라 소개한 남자의 말에 에스텔라가 고개를 끄덕였다. 어차피 사람을 구하는게 클로저의 할 일이였으니까. -
355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6695E+63) 2016. 5. 13. 오후 3:40:39"알겠습니다. 지금 바로 호위를 실행하겠습니다"
염성화라고 하는 피난민 대장의 뒤를 따라 피난민들이 있는 목표지점을 향한다. 클로저 두명이서 많은 사람을 커버 하긴 힘들어도 곧 있을 특경대의 지원을 생각하고 자신의 힘에 대한 믿음을 가지며 앞으로의 전투에 대한 준비를 한다
"김유정 요원님 지금 피난민의 대장으로 보이는 염성화란 분과 접촉했습니다. 지금 이대로 피난민들을 호위 하겠습니다. 특경대의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김유정 요원님에게 통신을 보낸다. 이런 중요사태를 작전의 김유정요원이 모른다며 문제가 되니말이다 -
356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후 3:55:10"다행히 피난민들은 무사한 모양이구나. 걱정마. 벌써 송은이 경정님하고 특경대들이 그곳으로 향하고 있으니까. 쭉쭉 후퇴하도록 하렴!"
김유정이 무전을 받는 사이 에스텔라가 피난민들의 수를 대충 가늠해보고 말했다.
"흠... 대략 30명 정도 되려나. 전부 지키는건 가능성이 조금 낮겠는데..."
"그럼 최대한 희생을 줄이던가. 그게 클로저가 할 일 아닌가?"
염성화가 답하자 에스텔라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거리에 덩그러니 놓인 빈 벙커를 발견하고 물었다.
"그건 그렇고... 누군가가 벙커를 지어놨네요? 방어하기엔 딱 좋은 자린데... 왜 저런데 덩그러니 있는거죠?"
"흥. 유니온 녀석들이 도망갈때 버려두고 간거다. 여기 있는 피난민들에겐 눈꼽만큼도 신경쓰지 않더군!"
"안타까운 일이군요. 유니온이 그렇게 올바른 조직은 아니라는 소리이기도 하고... 아무튼 저곳에다가 깜짝 선물을 하나 설치해두는게 좋겠네요. 잠시만요."
그렇게 말한 에스텔라는 벙커안으로 들어갔다. 30초 정도 지나고나서, 다시 벙커 밖으로 나온 에스텔라가 말했다.
"나하고 라인이 앞쪽을 맡을께요. 당신은 뒤쪽에서 혹시 모를 기습에 대비해주세요."
"좋아. 어디 한번 해보자고. 피난민들을 데려올테니 준비해둬."
그렇게 말한 염성화가 주택가로 향하자 에스텔라가 크라인에게 물었다.
"이런 임무는 처음이지? 긴장되면 심호흡을 해봐. 두려움이 사라질꺼야." -
357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6695E+63) 2016. 5. 13. 오후 4:02:21"그렇게 긴장은 없지만... 피난민들이 걱정이군요."
클로저는 언제나 적은수로 많은 적과 상대해야한다. 아버지와 교육시설에서 부터 많이 들어 왔으며 실제로도 경험을 해보았다. 하지만 클로저가 아닌 민간인을 호위하며 간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원종에 공격에 스처도 위험한 민간인들 최대한 지키며 가기 위해서는 빠른 시간으로 적을 죽이며 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심호흡은 필요 없습니다. 잠시 싸울 준비를 해야할것 같군요"
위상력을 끌어올려 자신의 육체와 무기를 강화한다. 이번 전투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한사람도 죽지 않게 노력할것이다.
[위상 강화 발동 크라이의 공격력은 30에 방어력 20이 오른다!!!(유희왕풍)] -
358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6695E+63) 2016. 5. 13. 오후 4:02:21"그렇게 긴장은 없지만... 피난민들이 걱정이군요."
클로저는 언제나 적은수로 많은 적과 상대해야한다. 아버지와 교육시설에서 부터 많이 들어 왔으며 실제로도 경험을 해보았다. 하지만 클로저가 아닌 민간인을 호위하며 간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원종에 공격에 스처도 위험한 민간인들 최대한 지키며 가기 위해서는 빠른 시간으로 적을 죽이며 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심호흡은 필요 없습니다. 잠시 싸울 준비를 해야할것 같군요"
위상력을 끌어올려 자신의 육체와 무기를 강화한다. 이번 전투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한사람도 죽지 않게 노력할것이다.
[위상 강화 발동 크라이의 공격력은 30에 방어력 20이 오른다!!!(유희왕풍)] -
359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6695E+63) 2016. 5. 13. 오후 4:02:42왜 두개가 나오는 건데(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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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이은림 (92636E+54) 2016. 5. 13. 오후 4:02:53학교 문 닫혀있어서 pc방 가서 게임이나 하려고 했는데 계정 도용당해서 탈퇴...ㅎ... 은림주 갱신함다. 여기에서 눌러붙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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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류진하 (85426E+60) 2016. 5. 13. 오후 4:04:37다들 안녕하세요.....(밤샘은 나쁨.(근데 함(앞으로도 할 일 종종 있을 듯)
눌러붙으신다니 좋은 선ㅌ....(멍댕.. -
362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6695E+63) 2016. 5. 13. 오후 4:05:42이 사람들 상황이 심각해!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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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GZZRfZmk8s (90279E+60) 2016. 5. 13. 오후 4:19:40>>360
좋은 선택...이라 말하기전에 토닥토닥...
>>361
밤샘 한번만 해도 하루종일 눈가가 부르르 떨려서... 저도 그러는 중... -
364 ◆GZZRfZmk8s (90279E+60) 2016. 5. 13. 오후 4:21:06크라인주 혹시 괜찮다면 잠시 킵해뒀다가 다른 분들하고 같이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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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6695E+63) 2016. 5. 13. 오후 4:23:02기대~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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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6695E+63) 2016. 5. 13. 오후 4:23:19>>364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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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GZZRfZmk8s (90279E+60) 2016. 5. 13. 오후 5:16:58이따 8시쯤 인원체크 하고 에피소드 마저 진행할테니 그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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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6695E+63) 2016. 5. 13. 오후 5:19:51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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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7:59:05지금 진행 가능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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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9768E+58) 2016. 5. 13. 오후 7:59:35호오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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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8:15:04크라인주 계시구나.
30분쯤 시작할께요! 제가 지금 씻어야해서! -
372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5426E+60) 2016. 5. 13. 오후 8:16:22설마 나밖에 없는겨?
지원군! 지원군은 어디 가버렸는가!?
유정누님 다른 클로저는 없습니까(눈물) -
373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8:24:37>>372
김유정:없진 않은데... 다들 안와.
에스텔라:왜요?
김유정:그걸 나에게 물어봤자... -
374 크라인 스테이너 2세 (58821E+63) 2016. 5. 13. 오후 8:26:17라인: 검은양은 원래 사람이 없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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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8:31:53>>374
사실 원작에서도 5명이 고작이구...
유저가 플레이할땐 그 캐릭터 뺀 나머지는 거의 공기화니까 고증에 충실한겁니다(?) -
376 크라인 스테이너 2세 (58821E+63) 2016. 5. 13. 오후 8:32:23너무 고증이 충실하다구!(츳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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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크로우 (51452E+64) 2016. 5. 13. 오후 8:33:03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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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9768E+58) 2016. 5. 13. 오후 8:33:28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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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류진하 (85426E+60) 2016. 5. 13. 오후 8:34:28진하주도 뒤늦게 갱신. 밤샘후유증인지 졸아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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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9768E+58) 2016. 5. 13. 오후 8:35:02두명이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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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류진하 (85426E+60) 2016. 5. 13. 오후 8:35:32삼십분쯤...이면 지금쯤이구나. 참여 괜찮나요?(눙물(알람을 항상 두 개를 맞춰야 합니다.(그게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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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에피소드 시작 (3037E+58) 2016. 5. 13. 오후 8:35:51"그래. 너라면 할 수 있어. 힘내라구."
에스텔라는 클라인의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해준뒤 멀찍이서 염성화가 피난민들을 이끌고 오는걸 보고 말했다.
"저기 오네. 우리도 슬슬 준비해야겠어."
"다들 준비되었나? 종달새길을 통해 나아가면 금방 강남 CGV로 통한다. 긴장의 끈을 놓지말라고. 차원종 놈들은 자비가 없거든."
"알고 있습니다. 성화 씨도 후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인 염성화가 화염방사기를 체크하며 뒤로 사라지자 피난민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절대 멈추지 마세요! 어서 갑시다!"
"알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저희가 지켜드리죠! 차원종이 나타나면 무조건 반대 방향 쪽으로 가주세요."
에스텔라가 철갑탄을 장전한뒤 앞으로 나아갔다. -
383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8:36:24크로우주 진하주 어서오세요. 언제든 참여가능합니다. 어서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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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9768E+58) 2016. 5. 13. 오후 8:36:25시작도 안했는대 참여 가능이지요(알람 두개는 상식 아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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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5054E+59) 2016. 5. 13. 오후 8:39:53검을 뽑으며 차원종을 상대할 준비를 한다. 지금 나의 뒤에는 나를 공포 희망 슬픔 기쁨등 여러가지 감정을 가지고 우리를 보고있는 피난민 들이 있다.
"행운이 따르길 빌지요"
에스텔라를 보며 말한다. 이번은 행운이 많이 따라주어야 할것이다. 더 많은 사람이 살아남기 위해서... -
386 크로우 (51452E+64) 2016. 5. 13. 오후 8:41:24까마귀 한 마리가 손위에서 총총 뛰어다닌다. 팔을 휙, 휘젓자 까마귀의 깃털만 흩날리며 무광 검은색의 칼이 나타나 그의 손에 쥐어진다.
"식은 죽 먹기죠."
앞을 향해 허공을 몇번 긋고는 경계를 갖추었다. -
387 류진하 (09768E+58) 2016. 5. 13. 오후 8:41:39피난민들을 바라보다가 그들이 서로를 돕는 모습을 상상이라도 한 듯이 고개를 돌립니다. 그들이 피난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생각만 할 뿐이지만요. 차원종이야 위협 상황에서의 정당방어이고. 절대 멈추지 말라는 말에서 가볍게 그들을 다시 힐끗 바라보았습니다.
"일이니까요."
아니 정확히는 일일 뿐이지만요. 이려나요? 란 생각을 하면서 가볍게 한 손에 든 소검과 한 손에 든 샤다르를 대강 점검하듯이 살핍니다. 마치 출진 의식처럼요. -
388 크라인주 (61993E+58) 2016. 5. 13. 오후 8:45:40(라인:그런데 언제부터 2명이 더있었지)
(유정님:그런건 신경꺼 모르는게 좋은거야) -
389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후 9:02:01어느정도 걸었을까, 이들에게 반가운 무전이 걸려왔다.
"여기는 특경대의 송은이 경정이야. 지금 역삼 주택가 입구에서 대기중이니 마음놓고 오도록 해."
"반가워요. 특경대는 처음뵙는군요. 그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에스텔라가 말하기 무섭게 이들 앞에 소규모 차원의 틈이 생기며 몸 곳곳이 나뭇잎으로 덮힌 트룹이 튀어나왔다.
"슬슬 시작되는구나. 다들 조심해서 싸워!"
트룹 리프 헌터 - 5마리
[날카로운 나뭇잎 부메랑을 던진다]
HP:200 -
390 크라인주 (61993E+58) 2016. 5. 13. 오후 9:06:19트룹 리프 헌터.. 또 변이종인가 사이킥 무브의 요령으로 한순간 위상력을 발에 담아 무방비의 적에게 달려든다.
적도 놀라 반응을 할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위상력을 검에모아 양손으로 검을 휘둘러 상대방의 허리를 벤다
[파멸의 칼날]
.dice 100 200. = 190 +20 (전장의 영웅) +30 (위상 강화) +50 (파멸의 칼날)
트룹의 허리가 완전히 잘려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 되어 소멸한다. -
391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9:08:58(뭔가 대미지가 오버킬 290이 뭐냐구!)
-
392 크로우 (51452E+64) 2016. 5. 13. 오후 9:09:125마리의 차원종의 다리 부근을 밟아 통통 튀어가며 칼을 휘두른다.
튀어 나가 몸이 역동적으로 움직여져 칼에 운동에너지가 가해진다.
.dice 100 200. = 153 -
393 류진하 (85426E+60) 2016. 5. 13. 오후 9:10:57특경대를 만나고 나온 변이한 차원종에게 총을 쏘아냅니다. 정말이지. 나뭇잎을 달고 있으니 평소에 나다닐 때에도 식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건 나쁜 건지 좋은 건지.
"생물수업시간에 조금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좋은 거려나요."
일반공격
.dice 100 200. = 190 -
394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후 9:32:03"에이이! 시간이 없다! 저리 비켜!"
에스텔라가 그렇게 외치며 허리에 찬 멀티플 매거진을 투척함과 동시에 장전되었던 철갑탄을 발사했다.
"불렛, 샷!"
철갑탄이 멀티플 매거진에 명중되는 순간, X자 모양의 탄창 내부에 있던 철갑탄이 일제히 터져 주변에 있던 차원종들을 휩쓸었다.
에스텔라
HP:1000
결전기 불렛 버스터:.dice 300 500. = 441
명중 수:.dice 1 4. = 3
트룹 리프 헌터 - 4마리
HP:200 -
395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9:32:54뭐...라고!? (그냥 패스 시켜 버렸군(녹차))
-
396 류진하 (65054E+59) 2016. 5. 13. 오후 9:36:14에스텔라가 멀티플을 투척하고, 철갑탄을 발사하자 상당한 위력이 그것들을 휩쓰는 것 같았다. 일단 남은 잔챙이들을 공격하기 위해서 일반적인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평타로도 그들을 죽이기에는 충분할 정도로 상처를 입은 것 같았으므로.
"나머지는 빠르게. 처리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렇게 말하고 공격을 마친 다음에 거의 풀려져 달랑거리는 끈을 다시 고쳐묶습니다. 정말이지. 작은 키는 불편하다니까요.
일반공격
.dice 100 200. = 178 -
397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9:36:54(나머지 남은 한... 잠깐 류진하의 공격 190에 에스텔라 전장의 영웅을 포함 시켜 1마리 더 죽여 3마리 아니었는가?)
-
398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9:40:26아 그걸 판정 못했네요. 다음부터 제대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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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9:44:28에스텔라의 결전기와 동료인 클로저의 공격으로 한마리도 남김없이 차원종을 소멸시켰다.
검을 한번 털어내며 검집으로 집어 넣는다.
"이번은 사상자가 없이 좋게 끝난것 같아 다행입니다."
주변의 클로저들을 보며 말한다. 낮선 얼굴이 2명이 었지만. 함깨 싸운 그들과 어느정도 인사는 나누어야 할것이다. -
400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후 9:54:03"운이 좋았어. 이렇게 쉽게 쓰러트릴 수 있을거라 생각은 못했거든."
에스텔라가 말하던 사이, 피난민들의 뒤쪽에서 아우성이 들렸다.
"차원종이다!"
곧 그 소리 뒤로, 화염방사기가 불을 뿜는 소리도 들려왔다. 염성화가 뒤에 나타난 차원종들을 불태우는듯 했다.
"다행히 뒤쪽도 잘 처리되는 모양이야. 자 다들 힘내세요! 이제 곧 도착합니다!" -
401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9:55:12(저 화염방사기의 정체가 뭘까? 아니 차원종에게 대미지 먹힐려면 전용 무기나 위상력으로 때려... 어른의 사정인가!)
-
402 류진하 (65054E+59) 2016. 5. 13. 오후 9:59:38(차원종이 불타는 듯한... 음. 변이되었지만 식물 잡는데에는 불이 직빵이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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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0:01:30차원종이 나타났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달려 나갈려고 하였으나 화염방사기의 불을보고 그만 두었다. 아마 저정도라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위상력으로 육체를 강화한다.
다 끝나 가지만 마지막의 방심이 희생자를 내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일단 빨리 피난자들을 대피시키고 이곳의 차원종들을 어느정도 정리 해야 겠군요"
주변 클로저들에게 말한다. 아직 방심하긴 이르다.
[위상 강화 미리 써둡니다~] -
404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10:03:46>>401
D급 차원종은 일반 인간의 무기로도 쓰러트릴 수 있어요. 우리의 특경대가 그 산 증인이죠. -
405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0:04:13(아 D급 이하였구나!~)
-
406 류진하 (09768E+58) 2016. 5. 13. 오후 10:05:18화염방사기에 태워지는 소리를 듣습니다. 아무리 변이된 차원종이라고 해도 식물의 특성이 담겨져 있어서 불에는 약한 모양입니다. 아니 그 전에 뭔가 좀 이상한 것 같지만 좀 개조되어서 저항력이 약해졌다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피난민들을 대피시키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차원종들을 처리하는 것은 일단 지금 1차적으론 정리가 되었으니 주춤할 것 같으니까요. 란 생각을 바탕으로 피난민을 대피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른 생각이라면 휘말리면 일이 커진다. 란 것도 있지만요. -
407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0:07:00(D급 이하 풀속성에게 불을 뿌리면 효과는 굉장하다이군요!)
-
408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후 10:14:05"동감이야. 특경대 분들이 있는 곳까지 책임지고 인도하자구. 그게 우리가 할 일이지. 안그래?"
다시 피난민들을 이끌던 에스텔라의 무전기로 김유정의 무전이 걸려왔다.
"이제 곧 특경대가 있는 곳이야. 조금만 더 힘... 잠깐만! 지금 그쪽으로 강력한 위상력이 감지되고 있어! 조심해!"
"뭐라고요?! 제길 이 판국에!"
에스텔라가 당황하는 사이 그들 앞으로 또다른 차원종이 나타났다. 트룹과 비슷해 보이지만 덩쿨과 나뭇잎으로 몸이 반 이상 침식된 새로운 변종이였다.
"저 녀석인가? 피난민들이 뒤쪽으로 이동하는 동안 엄호하자!"
그렇게 말한 에스텔라가 네이팜탄을 장전한뒤 발사해 시선을 끌었다.
에스텔라
HP:1000
네이팜탄:.dice 100 200. = 185
화염지대 데미지(5턴 지속):.dice 20 40. = 30
침식된 트룹 배셔
[식물에 침식되었지만 오히려 힘은 더욱 강해졌다.]
HP:2000 -
409 류진하 (85426E+60) 2016. 5. 13. 오후 10:19:21강대한 위상력이 나타났다는 유정의 무전에 표정을 미미하게 찌푸렸지만 곧 풀어냅니다. 그럴 시간에 점검을 다시 하고 스킬을 써서 빠르게 일을 마쳐야 할 뿐이죠. 그런데 저 변종 트룹...
"음.... 뭐라고 해야할까요."
변종 트룹을 보면서 뭔가 생각날 듯 말 듯 한데. 미디어에서 보이던 그런 종류가 있었는데..... 일단. 스킬로
"일단은 쏘아내는 거예요."
샤다르/멜리크 140이상 추가데미지 10 3턴 지속
.dice 100 200. = 177 -
410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0:19:52갑자기 나타난 강력한 차원종... 에스텔라가 순간적으로 반응을 하여 적을 공격 했지만 많은 피해를 받지는 못한 모양이다.
왠만한 공격으로 녀석에게 큰 피해를 줄수없다. 그렇다면 자신도 지금 가진 최고의 패로 공격한다면...
순간 엄청난 양의 위상력을 검에 집중한다. 점점 위상력이 모여가며 검을 기준으로 거대한 칼날을 만들어간다.
모든신경을 검과 적에게 집중한다. 그리고 거대해진 위상력의 검을 적에게 내려친다!
"대참격!"
.dice 300 500. = 481 +20 +30 -
411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후 10:28:32피난민들이 아우성을 치며 뒤쪽으로 몰리는 동안, 클로저들은 침식된 트룹 배셔와 전투를 시작했다. 침식된 트룹 배셔가 네이팜탄에 정신이 쏠린 사이 진하와 크라인의 공격이 적중했고 침식된 트룹 배셔는 뒤로 물러나며 몸을 웅크렸다.
"뭐하는거지..?"
에스텔라가 총을 겨누며 경계하던 순간, 침식된 트룹 배셔가 웅크렸던 몸을 피며 몸안에서 칼날처럼 변형된 나뭇잎을 쏘아내 주변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에스텔라
HP:1000
침식된 트룹 배셔
HP:1007
리프 스톰:.dice 100 200. = 170
범위:아군 전체 -
412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0:29:56(범위기냐!!!! 일단 -20 먹고...
이거 반격 사용 가능혀?) -
413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후 10:34:16물논. 근데 반격 성공 확률이 너무 높은거 아닌가? 50%면 모를까 70%는...
거기다가 사실 스킬들이 전체적으로 너무 데미지가 높게 책정되어 있는데 수습요원이랑 정식요원땐 어쩔려구... -
414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0:36:47(그럼 50으로 너프먹이지요! 어쩔까... 너프는 필요한데(녹차) 그럼 파멸을 +30으로 까고! 강화를 +20로 낮출까요?)
날아온는 상대의 나뭇잎들을 본다. 모두를 향해 날아오는 나뭇잎...
그사이의 빈틈과 남아있는 공간을 보며 상대에게 반격할 타이밍을 젠다...
.dice 1 100. = 61 -
415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0:38:01(잠시 수정 하고 오겠습니다(뾰로롱))
-
416 류진하 (85426E+60) 2016. 5. 13. 오후 10:40:03"읏... 날카로워서 옷이랑... 피가.. 좀 나는군요."
칼날처럼 변형된 잎사귀들이 아군들을 공격하고 있었다. 물론 자신도 상당한 상처를 입었지만 딱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중상까진 아니었고 고통엔 익숙하니까. 차원종에게 혼란을 주기 위해서 잠깐 멈춰선 채-상처를 싸매기 위해서도 있었다- 공격합니다.
셰페이드 140 이상 한 턴스턴 170이상 한턴 스턴+주위 공격(단일 개체이므로 자해로 변경) 단 120 이하 본인이 한 턴 스턴
적중치
.dice 100 200. = 188
170이상시의 자해데미지
.dice 100 200. = 146 -
417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10:42:44으음 딱좋아. 그정도면 밸런스가 조금 조절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어요
수정해주셔서 고마워요 크라인주! -
418 류진하 (65054E+59) 2016. 5. 13. 오후 10:44:59아 맞다. 나도 스킬수정본 올려야하는데. 깜박했다. 나도 올리고 와야지.
-
419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0:45:55HP 1000 - 150 = 850
날아오는 나뭇잎에 집중력이 흐트려지며 공격을 정통으로 맞는다.
강화를 통해 방어력을 올리긴 했지만... 육체에 꽤나 큰 충격이 와버렸다.
(반격 실패시 행동불능으로~) -
420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후 10:49:05크라인이 나뭇잎을 검으로 흘려보낸것과 달리 에스텔라와 진하는 공격을 그대로 맞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진하의 반격으로 침식된 트룹 배셔가 덩쿨로 스스로를 후려갈기는 성과를 거뒀고 어느정도 힘이 약해진것이 보이자 뒤쪽에 있던 염성화가 달려왔다.
"염성화 씨?!"
"가만히 보고만 있자니 참을 수가 있어야지. 나보다 나이도 어린 녀석들이 목숨 걸고 싸우는데 다 큰 어른이 찌질하게 뒤에서 웅크리고 있을 순 없다 이거야!"
그 말과 함께 염성화가 화염방사기의 기능을 조절하고 침식된 트룹 배셔를 향해 불을 뿜었다. 그러자 일반적인 화염방사기와는 다르게 마치 칼처럼 얇게 퍼져나간 불꽃이 침식된 트룹 배셔의 오른쪽 덩쿨을 잘라버렸다.
"하하! 저 새X가 내가 누군줄 알고 까불어! 자! 마무리는 너희들이 짓는거다!"
"거 고마운데... 욕은 좀 자제를..."
에스텔라가 픽 웃으며 머스킷을 쏘았다. 그와 동시에, 침식된 트룹 배셔도 남은 왼팔을 휘둘러 공격했다.
에스텔라
HP:830
일반 공격:.dice 100 200. = 189
침식된 트룹 배셔
HP:553(염성화의 공격으로 추가 데미지)
일반 공격:.dice 50 100. = 73
대상:.dice 1 3. = 2
1. 에스텔라
2. 크라인
3. 류진하 -
421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0:52:34(니녀석!!! 뭐 가장 대미지를 적게 받는 내가 맏는게 정답일지도...)
몸을 추스리며 검을 지고 트룹과 정면전을 계시한다. 날아오는 트룹의 공격을 어느정도 허용 하며
자신의 검에 위상력을 집중하여 트롤의 목을 향해 검을 휘두른다.
.dice 100 200. = 142 +20 +20 +30 -
422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0:52:56>>421 파멸의 칼날 발동이야!
-
423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0:56:49HP850 - 53 = 797
어느정도 검으로 흘려내긴 했지만 충격은 전해진다.
자신의 육체에 적지 않은 충격을 느끼며 입가에 피가 흐르는 것을 느낀다. -
424 류진하 (65054E+59) 2016. 5. 13. 오후 10:56:50약해진 트룹을 처리하기 위해 총을 두 개를 꺼내 합치려는 찰나 염성화가 달려왔고, 그의 공격으로 잘라진 덩쿨을 바라봅니다.
"아 잘라냈네요."
나쁘지 않은 것 같다는 옅은 미소를 짓고는 총 두 개를 합체시킵니다. 총을 합체시키는 연습을 무던히 했던 탓인지 가능했습니다. 1초단위 이런 건 아니었지만 위상력을 흘려보내고 기계적 지식과 위상력으로 강화된 동체시력이나 움직임 덕에 빠르게 합체를 끝내고는 트룹의 몸체에 산탄을 쏘아보내려고 합니다. 목은 크라인이 달려갔으니.
결전기- 기본다이스 330이상일 경우 추가데미지 30를 2턴지속 +400 이상일 경우 스턴을 한 턴 더 추가
.dice 300 500. = 500 -
425 류진하 (09768E+58) 2016. 5. 13. 오후 10:58:06에......? 아니 다갓님. 이런 거 주시면 넙죽 엎드려 절해야죠.(넙죽)
-
426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10:58:09???:어이 저길 봐. 굉장한 맥뎀이야.
???:아아... March... -
427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0:58:31끝났군!!!!(진지)
-
428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1:11:38한 클로저의 엄청난 결전기로 침식된 트룹 배셔는 소멸 하였다.
부상 입은 몸을 추스리며 엄청난 힘을 보인 클로저를 본다 작은 소녀.. 그녀가 보여준 힘은 매우 엄청났다.
아마 그녀의 힘이 없었더라면 어떻게든 했을 테지만 나는 중상을 입을 각오로 개싸움을 벌여야 했을지도 모른다.
"감사합니다"
소녀에게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한다. 자신은 그녀에게 감사 하여야 할것이다. 어찌되었던 자신을 구해준것과 마찬가지이니.
(크라인이 진하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는 눈으로 바라본다) -
429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1:14:17(500의 충격은 대~다~나~다~)
-
430 류진하 (85426E+60) 2016. 5. 13. 오후 11:17:08"그런가요?"
자신에게 감사를 표하는 그를 올려다봅니다. 나름대로 동료....이기에 같이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들었습니다.
"해야할 일에는 감사를 표하지 않아요."
제가 해야할 일이었으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아까의 트룹에게 입은 상처를 제대로 처치하고는 총을 다시 분리합니다. 초연은 나지 않는 위상력 건이지만. 약간 달궈진 듯한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크라인의 눈이나 표정을 바라보다가 짧게 심호흡? 숨을 들이키면서 제안합니다.
"자기소개나 할까요?"
저는 류진하라고 합니다. -
431 에피소드 진행 (3037E+58) 2016. 5. 13. 오후 11:22:03침식된 트룹 배셔가 진하의 결전기에 전신에 구멍이 숭숭 뚫려 쓰러지자 에스텔라가 총을 거두고나서 말했다.
"와우. 너 정말 대단한데? 처음보는 얼굴인데 이런 엄청난 실력을 숨기고 있었다니."
그렇게 말한 에스텔라가 멀찍이 보이는 특경대 요원들을 보고 외쳤다.
"아! 저기 보인다!"
곧 특경대 요원들이 사주경계를 하며 다가왔고 송은이 경정도 함께 따라와 가볍게 경례를 하고 말했다.
"반가워. 용케 살아있었구나 너희들!"
"여기서 죽기엔 아직 다들 젊잖아요?"
"하핫. 그래 젊은건 좋은거지. 여러분 모두 저흴 따라 오세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드리겠습니다!"
"사, 살았다! 감사합니다!"
피난민들이 환호하며 특경대들을 따라가는걸 보고 염성화가 말했다.
"후. 이제 내 할 일도 다했군."
"당신은 이제 어쩌실꺼에요?"
"글쎄... 한번 저기 있는 꼬맹이나 따라가봐야겠군. 포장마차를 운영한다고 하던데 옆에서 빌어먹으며 지내는것도 나쁘진 않지."
"좋은 생각... 네? 빌어먹으면서?"
에스텔라가 의문을 표하는 사이 김유정의 무전이 걸려왔다.
"다들 수고 많았어. 이제 작전통제기를 사용해 귀환하도록 하렴."
"알겠습니다. 다들 돌아가자!"
그 말을 남기고 에스텔라가 손목에 있는 장치로 에드거를 소환해 강남 CGV로 귀환했다. -
432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1:24:30갑작스레 자기 소개를 하는 그녀를 보고 크라인의 눈이 살짝 커졌다.
"서로 통성명도 안했군요. 저는 크라인 스테이너라고 합니다. 영국에서 이곳 검은양에 배정 받았습니다"
이때 까지 같이 싸워왔는데도 서로 통성명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것을 생각해내며 가볍게 고개를 숙여 그녀에게 인사를 한다. 그리고 그녀가 자신의 눈을 본것을 느끼며 그녀의 눈을 들여다 본다. 광채가 전혀 없는 죽은 눈.. 잠시 서로를 바라보다가 사람들이 무사히 돌아가는 걸본다.
"일단 지금은 강남CGV로 돌아가야 겠군요. 그럼 거기서 봅시다"
작게 목례하고 에스텔라가 소화한 애드거를 향해 걸어간다. -
433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1:25:10>>432 소화 ->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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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1:29:01이제 적당히 일상이나 돌릴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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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류진하 (09768E+58) 2016. 5. 13. 오후 11:30:39실력이라. 그다지 많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침착하게 에스텔라에게 설명하려고 합니다. 이렇게요.
"실력이라기보단 운이었어요."
"컨디션이 좋았던 것이죠"
일견 들으면 냉정하게까지 들릴 만큼 자신의 생각 일부를 말한 다음. 크라인의 소개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기억해둡니다. 눈을 쳐다보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러웠지만. 피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곤란했더라면 이미 살짝 조정했을 테지만요. 강남으로 돌아가야한다는 말에 동감하면서 천천히 그들을 따라 걸어갑니다. 일은 마쳤으니까. 피난민들을 돌아보지 않습니다. -
436 류진하 (09768E+58) 2016. 5. 13. 오후 11:37:30>>434 적당히 일상...은(시계를 봄(오후에 좀 잤지만 오늘 새벽은 무리임(아주 바쁘지 않으면 내일 오후는 확실히 가능.
아니면 짧막하게 돌리거나 돌리다가 한 열두시 반쯤에는 킵하고.. 그럴까요? -
437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11:38:21>>436
현명한 생각입니다. 자꾸 밤새면 클나요! -
438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1:39:23그렇지요~ 피곤하시면 푹 주무시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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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류진하 (09768E+58) 2016. 5. 13. 오후 11:44:52걱정 감사해요. 그럼 저는 자러..(온몸이 쑤심(으어어어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일상도 자고 나서 돌려야지... -
440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1993E+58) 2016. 5. 13. 오후 11:45:56잘 주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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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크라인주 (61993E+58) 2016. 5. 13. 오후 11:47:39(조용히 오늘 등장한 클로저를 세어본다. 한명이 갑자기 사라진걸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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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11:50:59긁적 이제 뭐하징... 자기 전에 일상이라도 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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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크라인 스테이너 2세 (09768E+58) 2016. 5. 13. 오후 11:51:30하하.... 여우네라도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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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GZZRfZmk8s (3037E+58) 2016. 5. 13. 오후 11:53:49그거 좋네요. 소영도 피난민 행렬에 있다고 하면 문제될거 없지 참.
선레는 누가 하실래요? -
445 크라인 스테이너 2세 (58821E+63) 2016. 5. 13. 오후 11:54:38뭐 제가 하지요... 저번에 포장마차 묘사도 했었도(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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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1689E+55) 2016. 5. 14. 오전 12:02:20임무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며 몸을 회복 시키던 그때 저번에 보던 포장마차가 눈이 뛴다. 저번에는 저곳을 향해 갈려다 임무 때문에 못갔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널널한 시간 때이니 저곳에 간다고 방해(?)를 받은 일은 없을 것이다.
어느정도 괜찮아진 몸을 이끌고 포장마차쪽으로 향한다 몇몇 특경대들이 안에서 나오는 것을 보며 아마도 허락을 받은 곳이라 지레 짐작하며 포장 마차안에 들어간다. 그리고 포장마차의 주인으로 보이는 여인(?)과 눈을 맞주쳐 버렸다. 살짝고개를 숙이며 인사하고 안으로 들어가 남은자리애 않는다. 그리고 매뉴판을.....
"저기 이곳 추천요리는 무엇입니까?"
무슨 요리인지 모르겠다(진지) -
447 소영-크라인 (19523E+54) 2016. 5. 14. 오전 12:08:42"포장마차 여우네에 어서오세요~"
포장마차 안에 있던 여인이 반갑게 인사하며 크라인을 맞이했다. 그 옆엔 방금 전투에서 함께 싸웠던 염성화가 옆에서 화염방사기로 불을 지피고 있었다.
"어머, 넌 아까... 우릴 도와준 클로저 맞지? 반가워. 난 소영이라고 해. 포장마차로 대학교 등록금을 벌고 있지."
그렇게 말한 소영이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말했다.
"아무거나! 우리 포장마차 여우네는 어떤거든 능숙하게 만들 수 있거든!"
"젠장. 여기가 무슨 중국집인줄 아나..."
"뭐라고요?"
"날씨 좋다고."
염성화가 투덜거리면서 다시 불을 지피기 시작했고 소영이 크라인에게 말했다.
"음... 그치만 한국에 처음왔다면 떢볶이를 먹어보는건 어때? 예전에 여기 왔었던 독일애도 그랬거든." -
448 크라인 스테이너 2세 (96611E+56) 2016. 5. 14. 오전 12:21:28순간 낮익은 목소리를 들어 한 사내를 바라본다.
"당신은 염성화씨? 전번에 포장마차에 대하여 말하시더니 여기서 일하고 있으시군요"
안면이 있는 사람을 만나 라인은 놀란뜻이 눈이 조금 커지며 그가 저번에 했던 말을 생각하며 안정을 되찾습니다. 그리고 소영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녀를 보며 핀난 행열에서 본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반갑습니다 소영씨. 저는 크라인 스테이너라고 합니다"
그녀에게 인사하며 대학등록금을 모은다는 그녀의 말에 자신은 바로 클로저로써 일을 해나가야 함으로 대학같은걸 간다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는걸 생각해봅니다.
"고생하셨겟습니다. 그럼...."
일단 그녀의 말처럼 아무 음식이나 시켜볼까하고 매뉴판을 바라 보는데.... 차원종 곰탕은 도데체?
염성화씨와 소영씨가 만담을 하며 나에게 떡뽁이란 음식을 추천해 주었다
"떡볶이 말입니까..."
매뉴판에 차원종 곰탕이 끌리기는 하였으나 일단 추천을 한.음식을 먹기로한다.
"그런데 독일에서온 사람이 이곳에 왔습니까?"
떡볶이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며 방금 들은 독일의 자에 대해 생각한다. 같은 클로저? 아님 특경대원? 그냥 평범한 피난민일디조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
449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1689E+55) 2016. 5. 14. 오전 12:22:35독일 의 자 >> 독일에서 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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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WE0/5HKmSU (45453E+59) 2016. 5. 14. 오전 12:26:25안녕하세요? 새로 마법의 가을 스레를 세운 신입 스레주입니다.
클로저스는 옛날에 한창 했던 게임이네요!
스레 오래오래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
451 크라인 스테이너 2세 (96611E+56) 2016. 5. 14. 오전 12:26:55떡인가!!!! 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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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소영-크라인 (19523E+54) 2016. 5. 14. 오전 12:27:05"피난민 생활은 나에게 안맞거든. 그렇다고 내가 너처럼 차원종들을 죽이고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말야. 이거라도 해야 먹고 살지."
어딘가 현실적인 푸념을 늘어놓던 염성화를 뒤로하고 소영이 떡볶이를 한접시 건내며 말했다.
"예전에. 음... 13살밖에 안됐었는데 자기보다 훨씬 큰 창을 들고 다니더라고. 이름이 아마 미스틸테인이였나? 걔가 여기와서 처음 먹었던게 떡볶이였어."
"이봐. 그건 그렇고 저기 내 눈이 잘못된게 아니면 차원종 곰탕이라 써져있는데... 정말로 차원종을 갈아서 만드는건 아니겠지?"
"하하... 그, 그럴리가요! 저건 어디까지나 그... 비유에요 비유!"
"..."
"정말이에요! 믿어주세요!"
방독면 너머로 영 미심쩍어 하는 성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
453 ◆GZZRfZmk8s (19523E+54) 2016. 5. 14. 오전 12:27:51>>450
반갑습니다! 가을 스레도 오래오래 번창하셔서 엔딩까지 낼 수 있기를! -
454 크라인 스테이너 2세 (70691E+54) 2016. 5. 14. 오전 12:32:37"미스텔테인이라... 사람의 이름으론 안느껴지는군요"
한번 들어본적한 이름이다. 독일에 대한.정보에 적혔던 이름으로 기억하나 자세한것은 적혀 있지 않았으므로 얼마 모른다. 겨우살이라... 신화에선 무기로도 쓰였다만 이걸 사람이름으로? 다음에 직접 만나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소영에게 말한다
"저기 혹시 차원종 곰탕도 지금 시킬수 있나요?"
매우 궁금해 졌다 비유긴 해도 차원종이란 이름이 들어간 이 음식이 어떤 음식일지에 대하여... 그리고 나의 직감은 적걸 원한다. -
455 ◆WE0/5HKmSU (51923E+46) 2016. 5. 14. 오전 12: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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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크라인 스테이너 2세 (96611E+56) 2016. 5. 14. 오전 12:42:44떡이다(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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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소영-크라인 (19523E+54) 2016. 5. 14. 오전 12:45:29"무, 물론이지! 잠시만 기다려! 아저씨! 불 좀 높여주세요!"
"어째 불안불안하구만..."
성화가 고개를 저으며 불을 높히고, 소영은 어디서 가져왔는지 트룹의 갑피를 몰래 꺼내 국에다가 집어넣고 푹 고아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문득 곰국에 가장 중요한 뼈가 어디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은 성화가 물었다.
"잠깐만. 곰국 끓인다는데 뼈는 어디있어?"
"버, 벌써 냄비에 넣었거든요! 함부로 열면 맛 다 날아가요!"
"점점 수상해지는데... 어이 꼬마. 만약 정말로 차원종을 단백질 공급원으로 쓰는거면 당장 나한테 말해라. 특경대 양반들에게 꼰질러서 확 문을 닫아버리게 만들던가 해야지..." -
458 크라인 스테이너 2세 (96611E+56) 2016. 5. 14. 오전 12:47:58앞으로 나올 음식을 매우 기대하며 만들어 지는 가정을 본다. 해외에 나와서 음식을 먹어본다는 것이 처음이기에 더욱 기대가 된다.
"좋은 냄세이군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향긋한 냄세를 맞으며 조용히 기다린다. -
459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1689E+55) 2016. 5. 14. 오전 12:50:26(다른 생각과 음식 생각 라느라 소영을 신경 못써버렸다... 뭐 어쩔수 없지 먹어라 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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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소영-크라인 (19523E+54) 2016. 5. 14. 오전 12:55:27"자, 다됐어! 식기전에 한번 먹어봐!"
소영이 다 끓인 곰국을 국자로 떠서 그릇에 담아 건내자 성화도 흘끗 바라보고 나서 중얼거렸다.
"...뭔가 이상한데... 심증은 있는데 물증은 없다는게 이런 심정이구만. 빌어먹을..." -
461 최소현 (62276E+57) 2016. 5. 14. 오전 12:58:00요즘 왜 이리 바쁘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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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크라인 스테이너 2세 (70691E+54) 2016. 5. 14. 오전 1:04:11눈 앞에 탕을 한입 떠서 먹어본다. 염성화씨가 무슨 말을 하는 것 같지만 상관없이 일단 한번 먹어본다...
"...........?!으음"
순간 세상이 변한다 순간 시아가 검어지고 아무것도 없는 어둠이 펴진다. 순간 당황하여 주위를 돌려보는 순간... 주변이 터지며 빛이 만들어진다. 나를 중심으로 퍼지는 별빛들 그 웅장함에 나는 감탄을 하게 되어 버린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뜻 계속해서 유성이 떨어지듯 보이는 별들의 향연.... 그것들이 나를 감동시킨다. 그 감동에 눈물이 나올정도로..... 잠시 눈을 감고...
눈을 뜬다... 자신의 앞에 있는 곰탕 그리고 약간 습기애 젖은 눈 한동안 멍하니 있을수 밖애 없었다. 이것은 맛의 혁명이다!!!!
"정말.... 맛있습니다...."
자신 할말은 이것 밖에 없다 정말로 이말밖에 생각 안난다... 정말 맜이었다....
(혹시나 말하지만 크라인은 영국출신입니더) -
463 크라인 스테이너 2세 (70691E+54) 2016. 5. 14. 오전 1:17:26// 잠이 와서 쓰러질것 같군요... 저는 이만 여기까지인거 봅니다.. 올라와 있다면 답례 를...(털석)
-
464 ◆GZZRfZmk8s (19523E+54) 2016. 5. 14. 오전 1:18:45소현주 어서오세요!
뭐 바쁘셔도 제가 해결할 수 있는게 아니니ㅠ 어서 시간적 여유가 생기셔셔 참여하실 수 있기를 바랄께요! -
465 ◆GZZRfZmk8s (19523E+54) 2016. 5. 14. 오전 1:19:16잘자요 크라인주.
저도 다음 반응레스를 끝으로 사그라들께요.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
466 소영-크라인 (19523E+54) 2016. 5. 14. 오전 1:21:48"얼씨구? 어디 한번..."
크라인의 반응이 재미있다는듯 성화도 한숟가락 떠서 먹어봤다. 잠시후...
"...뭐야. 그냥 평범한 곰국이잖아?"
"그, 그렇죠? 차원종 곰국이라는건 어디까지나 생긴게 그렇다는거지 진짜 차원종을 갈아넣은게 아니라 이 말씀!"
"뭐... 나름대로 맛은 있네. 다음엔 조미료를 좀 더 넣어보라고. 사골 본연의 맛이 너무 강해서 자칫 밋밋할수도 있으니까."
그 곰국의 정체를 모른체 자기 나름대로 요리에 대한 충고까지 하는 성화의 모습은 불쌍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다.
"아, 돈은 안받을께! 우릴 구해준 영웅인데 이정도야 기본 서비스로 해줘야지. 그렇죠 아저씨?"
"그 영웅 범주에 나도 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야."
/다시한번 수고하셨어요! -
467 ◆GZZRfZmk8s (45093E+56) 2016. 5. 14. 오후 12:23:03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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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크라인주 (67995E+54) 2016. 5. 14. 오후 12:43:34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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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7995E+54) 2016. 5. 14. 오후 12:49:53곰국의 감동에서 겨우 벋어난다.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시간이 약간 지난것 같다.
"염성화씨도 영웅입니다. 뒤를 지켜왔으니 말입니다."
그도 영웅이다. 피난민의 뒤를 지키디 위하여 죽을지도 모르지만 자신있게 앞으로 나선것이니 곰국을 계속 먹으며 배를 체운다.
"슬슬 나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 두분다 안녕히 계시길"
메뉴판에 적힌 가격표를 보며 그에 맞는 돈을 소영에게 건넨다.
그렇게 나쁘지 않은 시간이 었다. 조금 시간을 많이 쓴것 같지만 엄청난 음식을 먹었으니 후회는 없다. 그리고 미스텔테인인가... 어디한번 만나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
470 이은림 (33185E+57) 2016. 5. 14. 오후 12:55:15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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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GZZRfZmk8s (19523E+54) 2016. 5. 14. 오후 1:05:41아 참고로 원작 검은양은 지금 한국에 없슴다. 언젠가 만날 기회는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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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크라인 스테이너 2세 (67995E+54) 2016. 5. 14. 오후 1:32:08>>471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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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GZZRfZmk8s (19523E+54) 2016. 5. 14. 오후 5:21:01이제 좀 시간적 여유가 나네... 어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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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5285E+58) 2016. 5. 14. 오후 5:38:54>>473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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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GZZRfZmk8s (19523E+54) 2016. 5. 14. 오후 5:47:26크라인주 어서오세요.
이따가 에피소드 진행할때 뵙죠! -
476 ◆GZZRfZmk8s (80313E+57) 2016. 5. 14. 오후 8:24:42외출했다 집으로 가는중에 하는 인원체크.
이번 에피소드 진행 가능하신분? -
477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5285E+58) 2016. 5. 14. 오후 8:27:25호오~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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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GZZRfZmk8s (12225E+58) 2016. 5. 14. 오후 8:52:02크라인주 계셨군요. 반가워요.
그럼 에피소드 시작하실래요? -
479 크라인 스테이너 2세 (70691E+54) 2016. 5. 14. 오후 8:52:46엣... 설마 나 혼자? 시작해도 관계는 없지만 데자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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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류진하 (70691E+54) 2016. 5. 14. 오후 9:00:35여기 한명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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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류진하 (81689E+55) 2016. 5. 14. 오후 9:01:11헥헥....(뜀(들어와서 확인해보니 이미 시간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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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실버주 (11327E+57) 2016. 5. 14. 오후 9:02:27실저씨가 왔소! 뜸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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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1689E+55) 2016. 5. 14. 오후 9:07:28환영합니다 진하주! 실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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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GZZRfZmk8s (12225E+58) 2016. 5. 14. 오후 9:08:20실버주 진하주 어서오세요!
그럼 일단 시작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485 에피소드 시작 (12225E+58) 2016. 5. 14. 오후 9:18:36"음... 이거 참 곤란하게 됐네요."
"그러게. 어쩌자고 차원종이 우글거리는 그곳으로 향했는진 모르겠지만..."
"별 수 있나요. 벌처스와 유니온은 협력관계니 구하지 않으면 분쟁으로 번질건 뻔할 뻔 자에요. 하다못해 시신이라도 건져야죠."
"맞는 말이구나. 물론 되도록 살아있는 상태면 더욱 좋겠지만. 그럼 내가 애들을 불러올테니 잠시만 기다리렴."
김유정은 에스텔라와 이런 저런 대화를 하고나서 무전기로 검은양 팀을 불렀다. -
486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5285E+58) 2016. 5. 14. 오후 9:27:51스스로 눈을 감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저번 전투에서의 부상은 이미 모두 치유된지 오래... 슬슬 눈을 뜨고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움직일려 할때..
김유정요원님의 호출이 들어왔다. 새로운 임무일것... 늘어난 차원종의 소탕? 아니면 저번처럼 피난민 구출?
어떠한 임무가 내려올지에 대하여 생각하며 지면에 내려저 있던 검을 챙겨 김유정 요원님이 계신 곳으로 달려간다.
그가 있던 자라 옆에 여우네 차원종 곰탕의 빈 그릇이 보이는 것은 우연일 것이다. -
487 류진하 (81689E+55) 2016. 5. 14. 오후 9:29:17검은양 팀에게로 온 무전. 자신도 검은 양이니 자신에게도 해당이 되는 무전이기에 지시에 따르기로 합니다. 아니 안 따라봤자 자신에게만 해가 될 뿐이죠. 그것은 제가 원하는 방향이 절대로 아니니까요. 학교에서의 높은 성적도, 입맛대로 어느 정도로 조정하는 것도. 그러나 제게 맡기는 것이 더욱 좋은 방향이었을진대. 원망을 하는 것은 옳지 않았습니다. 그래요. 일단은 쓰는 거예요. 그렇지만 많이 써서 변하는 건 싫어요. 전혀 다를 테니 다르겠지만요.
"일단은 가도록 할까요?"
무기를 손질한 뒤 챙기고 요원님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
488 P◆BbY5TzGAHU (05845E+51) 2016. 5. 14. 오후 9:30:44
-
489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5285E+58) 2016. 5. 14. 오후 9:31:37>>488 너같은 녀석은! 인기 어장이 되어야되!!!!
-
490 P◆BbY5TzGAHU (05845E+51) 2016. 5. 14. 오후 9:33:34>>489
크엌
{돌연사!}
……후후, 여기서 내 드립력을 받는 녀석을 만나다니……
강하다! 이녀석은!(핏슝!) -
491 ◆GZZRfZmk8s (12225E+58) 2016. 5. 14. 오후 9:33:50반가워요! 스레가 흥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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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류진하 (70691E+54) 2016. 5. 14. 오후 9:35:02>>488 스레. 흥하시길 빌어요(수줍게 제과제품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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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실버주 (11327E+57) 2016. 5. 14. 오후 9:36:41>>488 아이마스 P가 울부 짖고 있습니다! 흥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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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실버(죠슈아 죠스타) (11327E+57) 2016. 5. 14. 오후 9:37:52"...."
깊은 한숨을 푹 내쉬며 실버는 무전을 확인한뒤 일행들이 모여있는곳으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어떤 임무려나... 하고 생각하면서 조금은 낮게 투덜거리는건 덤이였다. -
495 에피소드 진행 (12225E+58) 2016. 5. 14. 오후 9:43:31"다들 와줬구나. 그럼 지금부터 간단한 브리핑을 할께."
김유정이 보고서를 들고 하달된 임무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벌처스 소속의 한 상인이 시간의 광장 부근에서 사라졌다고 하는구나. 너희들도 알다시피 그곳은 과거 차원종의 습격으로 폐쇄된 곳이지."
"그런 곳에서 뭘 건지려고 한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벌처스는 유니온과 꽤 밀접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니... 찾지 않으면 구설수에 오르겠죠?"
"맞아. 그러니 그 상인을 찾아주렴. 이미 죽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아직 살아있을수도 있으니까."
"흐음... 시간의 광장이라... 유니온에게 있어선 썩 좋지 않은 곳이군요."
뜻 모를 소리를 중얼거린 에스텔라가 작전통제기로 향했다. -
496 실버(죠슈아 죠스타) (11327E+57) 2016. 5. 14. 오후 9:45:58"언제 어디서나 있는 흔한 상황들중 하나네..."
무덤덤하다는듯이 말하지만 입가는 피식 웃은체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하는 실버.
"그나저나 에스텔라, 너 피부 더 좋아진것 같다?"
농담이라도 따먹는것 마냥말하며 키득거린체 살포시 웃어버리고 만다. -
497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5285E+58) 2016. 5. 14. 오후 9:48:30"이번 임무는 벌처스의 상인을 구출하는 것입니까? 알겠습니다. 바로 출동하도록 하지요"
이번에는 사람 한명을 구출하는 임무인것 같다. 저번 처럼 많은 인원을 보호하는 것보다는 쉬울태지만 장소가 그다지 안전한 곳이 아니니 살아있을 가능 성은 낮다고 봐야한다. 아니 벌처스라고 했으니 다른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을 확률도 있다. 그럴 경우 우리의 임무의 완수가 더 쉬워질태니 다행이긴하지만...
"시간의 광장입니까..."
꽤나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던곳으로 기억한다. 차원종들의 습격으로 다수의 피해가 있던걸로 기억하고있지만...
검을 고처매고 에스텔라의 뒤를 따라 작전통제기를 향해 간다. 이번 작전을 완수하기 위해서 -
498 실버(죠슈아 죠스타) (11327E+57) 2016. 5. 14. 오후 9:50:52어익후...!!!! 저 부분 대사 미스다!!!!! 농담 빼줘?
-
499 류진하 (96611E+56) 2016. 5. 14. 오후 9:53:57브리핑에서 벌처스의 사람이 실종되었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거기엔 왜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구출이 필요하겠네요."
하지만 죽었더라도 그건 책임의 소재가 분명은 하니 다행이네요. 냉정해보이는 말을 덧붙인 뒤 가볍게 시간의 광장이라는 설명을 듣습니다.
"거기로 가서 구출하면 되는 것인가요."
묻습니다. 시간의 광장.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가야겠죠. -
500 에피소드 진행 (12225E+58) 2016. 5. 14. 오후 10:04:46작전통제기를 통해 이동한 시간의 광장은 3년 전의 비극을 그대로 간직한채였다.
"여긴 3년 전 그대로구만... 한 클로저의 잘못된 선택이 낳은 비극이였지. 그래선 안되는거였는데 말야."
씁쓸하게 중얼거리며 앞으로 나아가던 에스텔라는 곧 다수의 보이드가 나타나자 머스킷을 꺼내들며 말했다.
"간만에 보는 말짱한 차원종이구만. 저 녀석들을 처리하고 앞으로 가자!"
보이드 - 3마리
HP:145 -
501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5285E+58) 2016. 5. 14. 오후 10:09:24"씁쓸하군요. 클로저가 일으킨 비극..."
잠시 말을 이으며 보이드가 나타나자 마자 검을 들며 육체를 강화시킨다.
"차원종 3체 확인. 여기서 격멸시키겠습니다"
저번 같은 변이종이 아닌 평범한 차원종 보이드 3마리가 등장 이정도면 쉽게 처리 하는 것이 가능하다.
김유정 요원에게 보고를 한다음 바로 차원종에게 달려 들어 그녀석의 몸을 벤다.
[위상강화]
[일반공격]
.100 200. +20 (위상강화) +20 (전장의 영웅) -
502 류진하 (96611E+56) 2016. 5. 14. 오후 10:10:08시간의 광장은 여전히 폐허였습니다. 그리고 나타난 차원종을 봅니다. 최근 변종이 많이 보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멀쩡한 차원종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멀쩡하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총을 장전...이라고 쓰고 충전합니다. 이것저것 개조해서 충전식이 되어버렸지만.... 일단 나가는 건 탄이니까 괜찮겠죠. 뭐.. 물론 샤다르/멜리크는 다르게 충전하는 거니.. 다릅니다.. 다르다고요.
일반
.dice 100 200. = 156 -
503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5285E+58) 2016. 5. 14. 오후 10:11:05>>501 .dice 100 200. = 154
-
504 에피소드 진행 (12225E+58) 2016. 5. 14. 오후 10:45:06보이드 두 마리가 진하의 총격과 크라인의 검격에 당해 사라지고 남은 한마리는 에스텔라의 머스킷 총에 당해 사라졌다. 잠시후 총탄을 장전하며 에스텔라가 앞으로 나아가던중 길이 끊겨있는 것을 보고 말했다.
"어라. 길이 끊겼잖아? 돌아가야하나..."
잠시 궁리하던 에스텔라는 이내 웃음을 띄며 말을 이었다.
"...농담이야. 사이킥 무브로 건너가자!"
곧 에스텔라는 사이킥 무브로 먼저 길 건너편으로 날아갔다. -
505 크라인 스테이너 2세 (78622E+57) 2016. 5. 14. 오후 10:47:25에스텔라의 농담에 적당히 끄덕이며.그가 바로 사이킥무브라 쓰자마자 바로 따라가기 위하여 다리의 힘을 모아 사이킥 무브로 도약한다.
-
506 류진하 (70691E+54) 2016. 5. 14. 오후 10:52:45보이드 두 마리가 사라지고 나머지도 사라졌다. 그리고 나아가다가 길이 끊긴 것을 바라보고는 천천히 사이킥 무브로 건너갑니다. 넘어간 다음 소검을 꺼내우 가볍게 휘둘러봅니다. 칼날의 길이가 손끝에서 팔꿈치까지일 정도니 소검이라고 불러도 충분하겠군요.
"길이 끊긴 걸 어떻게 건넜으려나요."
그러나 주위를 경계하는 건 잊지 않습니다. -
507 에피소드 진행 (12225E+58) 2016. 5. 14. 오후 11:08:16"글쎄... 어쩌면 여기가 아니라 다른 길로 왔을 수도 있겠지? 차원종의 습격 이후로 이곳으로 통하는 길은 엄청나게 복잡해졌거든."
진하의 물음에 답한 에스텔라는 문득 발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살펴봤다. 뭔가 날카로운 것으로 벤 듯한 자국이 곳곳에 남겨져 있었다.
"허...? 우리 말고 누가 먼저 왔던가? 이건... 위상력이 희미하게나마 남아있는걸로 봐선 우리 같은 클로저나 차원종이 한 짓 같은데..."
자국을 살피며 중얼거리던 에스텔라의 무전기로 김유정의 무전이 걸려왔다.
"그곳에서 멀지 않은곳에 벌처스의 사람이 있을꺼야. 미세하게나마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어. 하지만 조심해. 상당한 위상력도 같이 감지되고 있으니까."
잠시후 김유정의 무전이 갑자기 뚝 끊겼고, 뒤이어 그들이 있는곳으로 향하는 상당한 수준의 위상력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읏... 이건...!"
에스텔라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그들이 있는 곳 근처에 차원의 틈이 열리고 그 안에서 얼굴을 검은 붕대로 감싼 남자가 나타나 말했다.
"이런이런... 검은양들이여. 복음을 듣기엔 아직 이른 시간이 아닌가?" -
508 류진하 (81689E+55) 2016. 5. 14. 오후 11:14:05"그렇겠네요."
가능성은 많습니다. 그런 것도 감안하면 지름길이나 좀 돌아가는 길도 있겠지.
"아 살아는 계시는군요."
다행이네요. 라는 말을 하면서 위상력의 감지에 주위의 불안함 느낌을 감으로 대강 알아차립니다. 글쎄요....는 차원의 틈을 열고 나타난 것을 바라봅니다. 하는 말도 그렇고. 모습도 그렇고..
"사이비 전도사네요."
검은 가면이라는 자신의 신상을 노출시킬 여지 차단에 뜬금없는 복음에 수상한 무언가. 음 사이비 맞군요. 단언까지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상당한 확신을 지닌 것 같습니다. 사이비 전도사의 장신을 고쳐줘야 하지 않으...려나요. 아닌가. 그런 경험 몇 개 있었던가요.. -
509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5285E+58) 2016. 5. 14. 오후 11:24:45죄송합니다 잠시 30분동안 자리를...(떨림)
-
510 에피소드 진행 (19523E+54) 2016. 5. 14. 오후 11:30:14"내가 봐도 그래. 하지만 저 사람... 아니 차원종이라 해야하나? 아무튼 보통 내기는 아닌 모양이야."
에스텔라가 조심하라고 손짓을 하는 사이 검은 붕대의 남자가 말했다.
"흐음... 이곳엔 그들의 흔적이 아직 남아있군. 이런 더러운 곳에서 너희들에게 복음을 전파해봤자 아무 소용도 없겠지. 그건 그분들께서도 바라지 않는 일일테니. 그럼 그 대신으로, 내가 선물을 하나 주지. 즐거이 받도록 하게."
검은 붕대의 남자가 차원의 틈으로 모습을 감추고 나서, 그 자리에 크라잉 보이드가 나타났다. 선물이란것이 아마도 고위험 차원종을 의미하는듯했다.
"거 두번 다시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이네... 아무튼 선제 공격으로 기선을 제압해야겠어!"
에스텔라가 멀티플 매거진에서 네이팜탄을 장전하며 말한뒤 크라잉 보이드를 향해 발사했다.
"버닝~ 샷!"
에스텔라
HP:1000
네이팜탄:.dice 100 200. = 161
화염지대 데미지:.dice 20 40. = 38
크라잉 보이드
[보이드의 상위 개체. 마치 우는듯한 외형이 특징이다]
HP:1250 -
511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5285E+58) 2016. 5. 14. 오후 11:36:35거대한 보이드의 상위 개체에 달려들어 그것의 목을 노려 위상력을 집중 시켜 공격한다
[파멸의 칼날]
.dice 100 200. = 103 +20 +20 +30 -
512 류진하 (81689E+55) 2016. 5. 14. 오후 11:39:38"보통내기일리가 없네요."
그렇죠. 느껴지는 것은 확실히 위험한 것.
"네. 다시 받고 싶지는 않네요."
크라잉 보이드라는 상위개체를 선물이랍시며 던져주고 간 검은 붕대의 그것을 생각하면서 최대로 차지해둔 총으로 스킬을 씁니다.
샤다르/멜리크- 140 이상시 추뎀 10 3턴지속
.dice 100 200. = 185 -
513 에피소드 진행 (19523E+54) 2016. 5. 14. 오후 11:47:08네이팜탄이 터지며 화염지대가 생성되고, 그 위에서 타오르던 크라잉 보이드는 이어진 크라인과 진하의 공격에 고통스러운듯 울부짖음을 토해냈다. 그러고나서, 길게 늘어진 양팔로 지면을 꿰뚫었고 곧 보랏빛을 띄는 검은 파동이 땅에서 폭발해 클로저들을 공격했다.
"어쿠! 이건 쫌 위험하네!"
그렇게 말하며 에스텔라는 철갑탄을 장전하기 시작했다.
"잠깐만 엄호를 부탁할께!"
에스텔라
HP:1000
크라잉 보이드
HP:643
지면폭발:.dice 100 200. = 123
대상:.dice 1 3. = 2
1. 에스텔라
2. 크라인
3. 류진하
지면폭발:.dice 100 200. = 136
대상:.dice 1 3. = 3
1. 에스텔라
2. 크라인
3. 류진하 -
514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5285E+58) 2016. 5. 14. 오후 11:51:16순간 지면에서의 폭발이 일어나 검의 면으로 막는다. 어느정도 막기는 하였으나 몇몇 부분이 노출되어 대미지를 어느정도 입었다.
에스텔라의 엄호를 부탁한다는 말에 크라잉의 주위를 끌며 다리쪽을 향해 횡배기를 한다
[일반 공격]
.dice 100 200. = 173 +20 +20 -
515 류진하 (81697E+54) 2016. 5. 15. 오전 12:07:18"읏..."
땅에서 폭발하는 파동에 데미지를 입습니다. 어쩔 수 없나. 총의 차지는 아직인 것 같은데... 일반 공격으로 가죠. 엄호를 부탁한다는 말에 견제용으로 먼저 한 발 빗나가게 쏜 다음 공격을 실행합니다.
일반
.dice 100 200. = 181 -
516 ◆GZZRfZmk8s (68173E+56) 2016. 5. 15. 오전 12:35:16아 죄송해요... 엄크 떠서 오늘은 이만 가볼께요...!
내일 마저 이어요! -
517 류진하 (81697E+54) 2016. 5. 15. 오전 12:38:01네. 그럼 저도 이만 자러 가볼께요.
-
518 크라인 스테이너 2세 (80202E+57) 2016. 5. 15. 오전 12:38:23엄크라니(떨림)
-
519 ◆GZZRfZmk8s (62879E+57) 2016. 5. 15. 오후 3:28:36인양! 인터페이스가 바뀌었군요!
-
520 크라인주 (37891E+51) 2016. 5. 15. 오후 3:40:18핫햐! 뭔가 세롭게 변했어!
-
521 류진하 (40065E+52) 2016. 5. 15. 오후 3:47:46새롭게 변한 게 조금은 덜 익숙하지만....요
-
522 ◆GZZRfZmk8s (76723E+57) 2016. 5. 15. 오후 4:35:28원래 변화는 항상 익숙하지 않은 법이죠.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꺼에요!
그래서 전 이 스레를 즐겨찾기 해놨지만요. 이따 봐요! -
523 이은림 (78634E+53) 2016. 5. 15. 오후 5:11:55순간 사이트 잘못 들어온 줄 알았네요. 놀래라
-
524 ◆GZZRfZmk8s (049E+52) 2016. 5. 15. 오후 5:41:39은림주 어서오세요!
-
525 류진하 (40065E+52) 2016. 5. 15. 오후 5:45:16어서오세요 은림주!
-
526 ◆GZZRfZmk8s (6358E+54) 2016. 5. 15. 오후 8:37:32다시 인양하고 인원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
527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1823E+52) 2016. 5. 15. 오후 8:45:03뭐..라고!? (ㅊㅋ)
-
528 스즈키 카나 (68875E+60) 2016. 5. 15. 오후 8:45:50카나있어요!
-
529 ◆GZZRfZmk8s (6358E+54) 2016. 5. 15. 오후 8:48:38카나주 간만에 뵙네요! 어서오세요!
음 그럼 일단 진행중이던 에피소드 끝내고나서 그 다음부터 카나가 참여하는 식으로 갈께요! 쫌만 기다려주세요! -
530 스즈키 카나 (91466E+51) 2016. 5. 15. 오후 8:50:04네넹;3
-
531 에피소드 진행 (6358E+54) 2016. 5. 15. 오후 9:02:19"...좋아. 철갑탄 장전 완료!"
다른 일행들이 어느정도 시간을 벌어준것을 보며 철갑탄의 장전을 끝마친 에스텔라는 멀티플 매거진을 크라잉 보이드를 향해 던진 뒤 철갑탄을 발사했다. 철갑탄이 멀티플 매거진에 명중한 순간, 내부에 있던 철갑탄들이 일제히 터져나와 크라잉 보이드의 몸 곳곳을 꿰뚫었고 이내 크라잉 보이드는 천천히 쓰러져 사라졌다.
"휴우... 어찌어찌 해결했구만. 너무 급하게 우겨넣어서 총신이 좀 휘어졌는데 나중에 고쳐야지. 일단 계속 전진을..."
에스텔라는 중간에 뭔가를 눈치챈듯 말을 멈추고 귀를 기울였다. 그들이 있는 곳 근처의 분수대 뒤쪽에서 신음 소리가 들려왔던 것이다. 에스텔라는 무전기를 들고 김유정에게 무전을 했다.
"여기는 에스텔라! 생존자를 발견했습니다! 아무래도 벌처스의 사원일 가능성이 커요! 확인을 하고 곧 귀환하겠습니다! 의료반을 준비해주세요!"
"알겠어! 빨리 돌아오도록 하렴!"
김유정의 무전이 끝나고 에스텔라는 지체없이 분수대쪽으로 향했다. 그곳엔 검은 후드를 쓴 남자가 옆구리를 움켜쥔채 기대어 신음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괜찮습니까?!"
"으으... 당신들은...?"
"저흰 검은양 팀의 클로저 입니다. 당신이 벌처스의 사원 분 맞으신가요?"
"그렇습니다... 으윽...!"
"걱정마세요! 저희가 후송해드리겠습니다! 다들 빨리 돌아가자!"
에스텔라가 그렇게 말하며 작전통제기를 호출한뒤 그걸 사용해 강남 CGV로 돌아갔다. -
532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1823E+52) 2016. 5. 15. 오후 9:07:09"다행이 이 다음 부터는 일이 잘 풀렸군요"
구출된 벌처스의 사람을 보며 말한다. 다행히 차원종이 몇번 출현한것을 제외하고는 일이 쉽게 풀렸다. 먼저간 에스텔라의 뒤를 따라 강남 CGV로 돌아간다.
그 벌처스 사원이 왜 이런 곳까지 온것인지에 대한것에 대한 고민을 가지며... -
533 ◆GZZRfZmk8s (6358E+54) 2016. 5. 15. 오후 9:11:17이제 다음 에피소드가 시작됩니다! 카나주도 참여하시면 되요!
-
534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1823E+52) 2016. 5. 15. 오후 9:14:00킹 크림슨! 제왕은 나다!를 본것 같지만 상관없어!
-
535 류진하 (40065E+52) 2016. 5. 15. 오후 9:15:13다들 안녕하세요! 갱신! 진짜 항상 아슬하네요... 하핫.... 참여 가능한가요? 아 카나주 다이스 계수 수정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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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GZZRfZmk8s (6358E+54) 2016. 5. 15. 오후 9:17:29진하주도 참여 가능하죠! 아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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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류진하 (40065E+52) 2016. 5. 15. 오후 9:18:23큽. 그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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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스즈키 카나 (6788E+52) 2016. 5. 15. 오후 9:19:38다이스계수여?? 어떠케바꼈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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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류진하 (81697E+54) 2016. 5. 15. 오후 9:21:24첫레스에 다이스가 있고요... 좀 설명하자면
평타, 일반스킬-100,200이고요.
결전기는-300,500이더라고요. 거기에 맞춰서 추가데미지나 조건 같은 거 바꿔야 하실 듯해요. -
540 스즈키 카나 (6788E+52) 2016. 5. 15. 오후 9:24:07아항 감사해여 !
-
541 에피소드 시작 (6358E+54) 2016. 5. 15. 오후 9:33:38검은양 팀이 벌처스 사원을 시간의 광장에서 구출하고 나서, 의료팀에게 후송된 벌처스 사원은 간단한 응급처치를 하고 안정을 찾았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김유정과 에스텔라에게 그 사원이 찾아와 말했다.
"전지전능한 검은양 팀께서 이 일에 대한 의문을 풀고자 하시는걸 봤습니다. 제가 도울 수... 있겠군요."
"당신... 괜찮으신가요?"
"이정도는 가뿐합니다. 그보다 더 고통스러운건 이곳의 공기군요..."
"공기...?"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선 요원분들을 불러주시길... 그분들에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좋아요. 어차피 저도 궁금했거든요."
김유정이 고개를 끄덕이며 검은양 팀을 호출했다. -
542 스즈키 카나 (6788E+52) 2016. 5. 15. 오후 9:36:24
" 앗 , 지금 바로 갈게요 유정님! "
무전을 들은 카나는 유정이 있는곳으로 향했다. -
543 류진하 (68408E+55) 2016. 5. 15. 오후 9:36:27"호출?"
검은양 팀이라서 호출에 반응합니다. 가야 한다면 가야겠죠. 혼자 사는 황량하게 넓은 집..... 넓어야 합니다. 마치 짓누를 듯 조여올 것만 같은 느낌....을 간혹 받았으니까요. 사람의 악의도 차원종의 악의도 이젠 별로 상관없게 되었습니다.
"무슨 임무인가요?" -
544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1823E+52) 2016. 5. 15. 오후 9:38:04"으음 바로 호출인가.."
오자마자 휴식을 취하던 크라인은 바로 김유정 요원님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이번에는 안타깝게도 여우네에 갈 틈도 없었습니다만... -
545 에피소드 진행 (6358E+54) 2016. 5. 15. 오후 9:49:41"임무를 설명하기 전에 우선 너희들이 구출한 분이 하실 말씀이 있다는구나."
김유정이 고개를 넘기자 검은 후드를 쓴 남자가 앞으로 한발짝 나서며 말했다.
"저는 벌처스의 영업사원 나드레라고 합니다. 원래 여기로 오실분이 다른 곳으로 출장을 가시는 바람에 제가 대타로 오게되었지요."
"그랬군요. 그런데 클로저도 아닌 분이 왜 그런 위험한 곳에 가신거죠?"
에스텔라가 묻자 나드레가 답했다.
"그것은... 영업 비밀이라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말씀드려도 되겠죠. 저는 그곳에서 믿지 못할 광경을 봤습니다."
"믿지 못할 광경?"
"그렇습니다. 두 차원종이 서로 싸우는 모습이였죠. 한쪽은 검은 붕대를 두른 남자였고, 다른 한쪽은... 마치 판타지 세계에 나올법한 마법사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검은 붕대의 남자는 봤지만 마법사 차원종? 그런 녀석도 있었던가요?"
"제 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아무튼 전 두 차원종이 싸우는 모습을 보다가 겁에 질려 달아났고... 뭐 그 다음엔 여러분들이 아실껍니다."
나드레가 말을 마치자 김유정이 정리를 했다.
"그러니까, 당신은 '어떤 이유로' 시간의 광장으로 갔다가 두명의 고위 차원종이 싸우는 것을 봤고, 겁에 질려 도망치다가 다치셨다 이거죠?"
"그렇습니다. 정확히는 파괴된 쇼핑몰에 갔지만요. 그곳엔 시간의 광장에 처음 나타난 차원종들이 흘린 귀중한 물건들이 있거든요. 아차, 그러고 보니... 한가지 부탁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무슨 부탁이요?"
"제가 정신없이 도망칠때 그만 개인용품이 든 상자를 떨어트렸지 뭡니까. 그걸 파괴된 쇼핑몰에서 찾아주시면 섭섭치않게 보상해드리지요."
"뭐... 어차피 다음 임무는 파괴된 쇼핑몰의 이변을 조사하는 거였으니까 임무를 하는 김에 나드레 씨의 물건을 찾아주면 되겠구나."
"감사합니다. 상자는 금박으로 칠한 해골이 3개 박혀있고 뚜껑위에 톱날달린 칼이 그려져 있으니 눈에는 잘 띌 껍니다."
"알겠어요." -
546 스즈키 카나 (6788E+52) 2016. 5. 15. 오후 9:55:04
" 네에 ! "
카나는 상자의 생김새를 중얼거리며 외운다.
" 음.. 금박이 칠해진 해골이 있는 상자 - 금박이 칠해진.. " -
547 류진하 (81697E+54) 2016. 5. 15. 오후 9:59:16두 차원종이 싸우고 있었다고. 그 사이비랑. 마법사 차원종? 마법사 차원종이라니 그거 호크룩스 만든 어디의 감자 마법사도 아니고... 그리고 이변을 조사하는 것을 확인하고는 개인 물품의 설명을 듣습니다.
금박이 칠해진 해골 3개.... 대충 머릿속에 새겨넣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개인 물품..인가요" -
548 에이밍 (39457E+55) 2016. 5. 15. 오후 10:00:35붐바스틱 알랔더 붐바스틱... (흠칫
-
549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1823E+52) 2016. 5. 15. 오후 10:02:32흐음 인간형 차원종의 출현은 처음들어 보는 것은 아니다.. 아버지의 말로는 인간처럼 생긴 차원종이 존제한다고 한다. 어느정도 비밀적인 이야기라 발설하면 안되지만 말이다
이번임무는 물품회수인가..
"이번 임무는 물품의 회수 알겠습니다" -
550 류진하 (81697E+54) 2016. 5. 15. 오후 10:09:14>>548 에이미주이신가요...? 안녕하세요!
-
551 ◆GZZRfZmk8s (049E+52) 2016. 5. 15. 오후 10:18:50에이미주도 어서오세요! 에피소드 참여하실꺼면 다음 진행 레스부터 반응 레스 써주시면 됩니다!
-
552 에피소드 진행 (049E+52) 2016. 5. 15. 오후 10:27:44"저기요! 잠시만요!!"
막 작전통제기를 통해 파괴된 쇼핑몰로 이동하려던 검은양 팀을 불러세운것은 소영이였다. 헐레벌떡 달려오는 소영을 보며 에스텔라가 물었다.
"소영 씨? 무슨 일이세요?"
"저, 저기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저 문닫게 생겼다구요!"
"네?! 진정하시고 천천히 얘기해보세요."
에스텔라가 진정시키자 소영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말인즉슨, 특경대 대원 몇명이 포장마차에서 먹은 음식때문에 배탈이 났고 그것때문에 의심을 받아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는 것이였다.
"저 어떡해요? 대학교 등록금 대야하는데... 전 항상 청결하게 음식을 만들어서 제공한다구요! 이건 분명 오해에요!"
"뭔가 오해가 있는 모양이긴한데 저희가 어떻게 도울 방법이..."
"특경대 대원분들이 파괴된 쇼핑몰에 갔다와서 저희 포장마차로 왔었어요. 분명 거기에 뭔가가 있지 않을까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일이 겹치는건 참 즐거운 일이야. 알겠어요. 한번 찾아는 보죠. 걱정하지마세요. 오해야 풀면 되는거죠."
에스텔라가 소영을 안심시키고 작전통제기를 통해 파괴된 쇼핑몰로 향했다. -
553 스즈키 카나 (6788E+52) 2016. 5. 15. 오후 10:31:08소영의 얘기에 너무 안타까운 카나는 눈시울이 붉어졌다.
" 저희가 꼭 도와드릴게요!.. "
-
554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1823E+52) 2016. 5. 15. 오후 10:33:18그건 분명 오해일것이다. 그렇게 맛있는 음식을 파는 여우네가 그런 어이 없는 일을 할리가 없다.
"저한태 맡겨주시면 제가 알아서 그건은 처리 하겠습니다"
이 일이 때문에 억울한 자가 생기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며 작전통제기를 향해 다가간다. 도시의 평화와 여우네를 위하여... -
555 류진하 (68408E+55) 2016. 5. 15. 오후 10:33:35소영의 부탁을 듣습니다. 영업정지 처분이라. 노점이어서 다행이었지. 건물을 임대한 것이었다면 임대료에 고용인이 있다면 월급에... 일단은 파괴된 쇼핑몰로 향해야 하는 것으로 알아듣고는 따라갑니다.
"배탈이라고 했으니 식품매장쪽....의 오래 보관 가능하지만 이미 상한 것 위주겠네요."
특경대원도 미쳤다고 신선식품을 먹었을 것 같지는 않으니까요? 라고 덧붙이면서 한발짝 내딛습니다. -
556 에피소드 진행 (049E+52) 2016. 5. 15. 오후 10:37:11"내 생각도 그래. 아무래도 여기서 뭘 잘못 주워먹었다가 탈이 난 모양이야.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걸 아무 죄없는 포장마차에게 떠넘기다니 인간성 수준이 왜 이러냐 거참..."
고개를 절레절레 젓던 에스텔라가 갑자기 일행들의 시선에서 사라졌다. 놀란 일행들이 살펴보니 푹꺼진 바닥 밑으로 떨어질뻔한 것이였다. 간신히 바닥을 붙잡고 있는 에스텔라가 말했다.
"지형지물이... 엉망이네! 나 좀 도와줄래?!" -
557 스즈키 카나 (63996E+55) 2016. 5. 15. 오후 10:38:43
" 꺄악! 괜찮으셔요?.. "
갑자기 꺼진 땅에 큰일날뻔한 에스텔라의 한손을 재빨리 붙잡아 끌어당겼다.
-
558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1823E+52) 2016. 5. 15. 오후 10:40:56"괜찮으십니까"
동료 클로저에 끌어올려진 에스텔라를 걱정하며 검을 들어 주위를 경계한다. 어떤 충격에의해서 이일이 벌어진건가? 아님 그냥 노후화 때문인가? -
559 에이미.k.아론 (39457E+55) 2016. 5. 15. 오후 10:44:01여우네가요? 거기다 에스텔라가 떨어질 뻔 하자 주변을 침착하게 살펴요. 왜냐면..떨어지면...안돼거든...
" 으으..골로가긴 싫어yo. "
그런데..
" 원래, 이렇게 잘 부숴지는 place? " -
560 류진하 (81697E+54) 2016. 5. 15. 오후 10:46:18다른 사람들 들어올리는 것에 다행이라는 듯이 자신도 한 손을 보태보려고 합니다만 자기가 끌려내려갈지도 모르는 느낌입니다.
"일단 괜찮으신지.." -
561 에피소드 진행 (049E+52) 2016. 5. 15. 오후 10:51:30"어우야... 놀라기는 했지만 괜찮아. 그나저나 카나라고 했던가? 의외로 힘이 쎄네?"
카나에게 끌어올려진 에스텔라가 반쯤 농담을 건내고 나서 주변을 살폈다.
"흠... 단순히 파괴된 흔적은 아닌거 같아. 원래 무너지게 되면 이렇게 깨끗하게 끊어지지 않지. 아마 이건 최근에 생긴 걸꺼야. 이유는 모르겠지만...?"
에스텔라는 말을 멈추고 앞쪽을 바라보며 머스킷에 철갑탄을 장전했다. 다수의 보이드 변종들이 다가오고 있었던 것이다. 여타 평범한 보이드와는 다르게 전신이 타오르는 불꽃과도 같은 색깔에 망토와 같은 외피를 두르고 있었다.
"또 변종인가...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려는거지? 일단 저 녀석들을 쓰러트리고 더 나아가자!"
아크 보이드 - 4마리
[보이드의 변종. 마법사와 같은 망토를 두르고 있다]
HP:200 -
562 류진하 (68408E+55) 2016. 5. 15. 오후 10:55:42"최근에요? 누군가.. 혹은 차원종이 임의로...?"
그리고 변종 보이드들이 나타났기에 총을 충전합니다. 사람이 좀 있어서 보이드들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것 같기에 일단은 일반 공격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이드 한 마리에게 총탄을 날립니다.
평타
.dice 100 200. = 196 -
563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1823E+52) 2016. 5. 15. 오후 10:57:00에스텔라가 가리키는 곳에 보이는 차원종들 경계중에 뽑은 검과 순간적으로 위상력으로 강화시킨 육체를 이용해 바로 달려든다
그리고 보이드가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오자 마자 위상력을 집중하여 바로 검을 휘두른다!
[위상강화]
[파멸의 칼날]
.dice 100 200. = 150 +20 +20 +30 -
564 스즈키 카나 (63996E+55) 2016. 5. 15. 오후 10:57:14힘이 쎄다는 말에 카나의 얼굴이 붉어졌다.
" 에.... 그게..갑자기 떨어지시는걸보구 힘이 솟은걸까요.. "
칭찬에 부끄러워하던 카나는 어쩔줄몰라했다.
뒤늦게 차원종을 발견한 카나는 어서 정신차리고 차원종을 향해 윙크했다.
[홀리윙크]
.dice 100 200. = 187
-
565 에피소드 진행 (049E+52) 2016. 5. 15. 오후 11:10:43진하가 쏜 총탄에 맞은 아크 보이드가 쓰러졌고 그 사이를 노린 크라인의 검격에 다른 한마리가 쓰러졌다. 남은 한마리가 망토를 펼친 순간 날아온 카나의 윙크를 맞고 사라졌고 남은 한마리는 망토를 펼쳐 부채꼴로 퍼지는 불꽃탄을 날린뒤 사라졌다.
"다들 조심해!"
에스텔라가 불꽃탄을 피하고 나서 말한 순간, 그의 뒤로 사라졌던 아크 보이드가 튀어나왔고 동시에 그들 앞으로 소규모 차원의 문이 열리고 이번엔 마법사처럼 차려입은 스케빈저들이 나타났다.
"이렇게 많은 수가 갑자기 나온걸 보니 뭔가 숨기는게 있나본데! 다들 집중해!"
그렇게 말한 에스텔라가 스케빈저들을 향해 네이팜탄을 발사했다.
에스텔라
HP:1000
네이팜탄:.dice 100 200. = 171
화염 지대:.dice 20 40. = 20
아크 보이드 - 1마리
HP:200
화염 공격:.dice 100 200. = 159
대상:.dice 1 4. = 2
1. 에스텔라
2. 크라인
3. 카나
4. 류진하
위자드 스케빈저 - 5마리
[스케빈저 주술사보다 훨씬 강한 위상력을 가진 변종]
HP:250 -
566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1823E+52) 2016. 5. 15. 오후 11:14:26하아... 아크보이드의 마지막 발악에 피탄당했다... 깨나 큰 충격을 입었다 다행히 에스텔라가 처리를 하였지만 깨나 아픈 공격이었다.
그 녀석이 쓰러지자 마자 나타난 녀석들 아직 전투는 끝나지 않았다.
어느정도 몸을 추스리고 다시 다가가 위자드 스케빈저에게 근접하여 급소를 향해 검을 찌른다!
.dice 100 200. = 184 +20 +20 -
567 류진하 (40065E+52) 2016. 5. 15. 오후 11:14:45공격받은 이를 바라봅니다.
왜이렇게 쏟아지는 건지 알 수 없었다. 다만 제대로 붙잡아두고 정신계로 주물럭거린다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을지도 몰랐지만. 음.. 그것보다는 지금 다수인 상황에서.
스케빈저들을 조종하려고 정신을 집중합니다.
알골-기본다이스 140이상 1마리 성공 165이상 2마리 185이상 3마리성공
.dice 100 200. = 180
.dice 100 200. = 170
.dice 100 200. = 147
.dice 100 200. = 142 -
568 류진하 (05141E+52) 2016. 5. 15. 오후 11:16:41총 데미지는 170+74(두번째 다이스의 절반값) 으로 244네요. 2마리가 각각 그 데미지를 입힌 거려나...
-
569 스즈키 카나 (63996E+55) 2016. 5. 15. 오후 11:18:21큰 공격은 피한 카나는 상황을 살피다가 남은 아크로보이드를 먼저 처리하기로 했다.
중실을 잡고 요술봉에 위상력을 모아 더 정확하게 하트모양의 위상체를 발사한다.
[ 하트샷 ]
.dice 100 200. = 114
-
570 에피소드 진행 (049E+52) 2016. 5. 15. 오후 11:37:04아크 보이드는 마지막 발악을 시도했으나 카나의 하트샷에 맞고 사라졌다. 비록 완전히 생체 활동을 정지해서 사라진게 아닌 후퇴하는 모양새의 사라짐이였지만 위자드 스케빈저와 싸우는 클로저들에겐 그런건 중요하지 않았다.
"별의별 녀석들이 다 나오네! 그럼 내 철갑탄 맛 좀 쬐끔만 봐라!"
에스텔라가 외치며 멀티플 매거진을 던짐과 동시에 철갑탄을 발사해 사방으로 철갑탄을 터트리며 외쳤다. 그와 동시에, 위자드 스케빈저들도 한손을 들어올려 기를 모으는 시늉을 하더니 클로저들을 향해 번개를 떨어트렸다.
에스텔라
HP:1000
결전기 - 불렛 버스터:.dice 300 500. = 376
타격 수:.dice 1 3. = 3
위자드 스케빈저 - 5마리
HP:250
낙뢰:.dice 75 150. = 82
대상:아군 전체 -
571 스즈키 카나 (63996E+55) 2016. 5. 15. 오후 11:45:52" 꺄악 !!.. "
번쩍이는 번개에 눈을 감았던 카나는 공격에 맞고 비틀거렸다.
다시 얼른 몸을 추스리고 남은 차원종들을 확인한다음 입술로 자신의 손가락끝에 입을 맞추자 거대한 하트가 생겨났다.
" 번개는 싫어요 !! "
차원종을 향해 거대한 하트를 던져버린다.
결전기 [ 카나키스♡ ]
.dice 300 500. = 477
-
572 류진하 (40065E+52) 2016. 5. 15. 오후 11:51:23"읏......"
번개를 맞고 휘청거립니다. 찌릿거리는 감각이 불쾌하군요. 다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땅과 가까워서 빠르게 전기가 빠져나갈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데미지는 같지만요.
총을 들어 스케빈저들에게 쏘아냅니다.
샤다르/멜리크-140 이상 추가데미지 10 3턴지속
.dice 100 200. = 136 -
573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1823E+52) 2016. 5. 15. 오후 11:55:17하아 많이도 맞은것 같군 검으로 어떻게든 버티지만 자꾸 충격이 쌓다
"빨리 처리 해야겠어 조금 위험겠군..."
바로 달려들어 스케빈저의 목을 노립니다.
.dice 100 200. = 122 +20 +20 -
574 에피소드 진행 (69109E+56) 2016. 5. 16. 오전 12:08:58철갑탄에 맞은 위자드 스케빈저 두마리가 먼저 쓰러졌고 뒤이어 다른 한마리도 카나의 던진 거대한 하트에 파묻혔다. 남은 두마리도 화염지대에 누적된 피해에다가 크라인의 검과 진하의 총을 맞고 결국 사라졌다. 차원종들은 모두 쓰러트렸지만, 클로저들의 피해도 없지는 않았다.
"꽤나 치열했어. 대체 그 상자가 뭐길래 이렇게 많은 수가 갑자기 출몰하는거지?"
에스텔라가 멀티플 매거진을 주우며 말하는 사이 김유정의 무전이 걸려왔다.
"얘들아. 나드레 씨의 말에 의하면 지금 너희들이 있는 곳에서 밑으로 내려가면 자신이 도망쳤던 길이 나온다고 하는구나. 한번 그쪽으로 가 보렴."
"알겠어요."
에스텔라는 김유정의 무전에 답한뒤 자신이 떨어질뻔한 바닥을 바라보았다.
"흠... 아무래도 여긴거 같은데? 그럼 가볼까!"
에스텔라는 사이킥 무브로 구멍 밑으로 들어갔다. -
575 스즈키 카나 (79982E+63) 2016. 5. 16. 오전 12:17:34
꽤 지친 카나는 적이 사라지자 풀썩 주저앉아 숨을 골랐다.
" 갈수록 차원종님들이 더 쎄지는것 같아요.. "
숨을 고르고 일어난 카나는 유정의 말에 구멍밑으로 폴짝 뛰어내린다.
" 꺄아아 - " -
576 류진하 (29781E+58) 2016. 5. 16. 오전 12:19:42"그 상자가 간이... 차원문 같은 역할을 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작은 추측을 중얼거려보고는 이건 아닐지도요. 라고 바로 부정한 다음이 온 무전을 듣고는 밑으로 내려가면.. 에서 아까 에스텔라 씨가 빠졌던 구멍에 시선이 갑니다. 이곳으로 내려가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말하고는 먼저 내려가자
여기로 들어가야 한다니. 라고 생갇하면서도 사이킥 무브로 들어갑니다.
"밑으로 쭉쭉 내려가는..." -
577 크라인 스테이너 2세 (40279E+56) 2016. 5. 16. 오전 12:22:20"너무나도 많이 오는군요 도대체 그 상자가 뭐길레"
그러면서 땅에 떨어진 식품을 조금 챙기는 크라인...
사이킥 무브를 하며 식품을 품에 챙기며 들어갑니다. -
578 에피소드 진행 (69109E+56) 2016. 5. 16. 오전 12:28:17"으음... 여기인... 게븍!"
폼나게 주변을 살피던 에스텔라는 위에서 떨어진 카나에게 깔렸다. 그런 와중에도, 에스텔라는 자신의 앞에 떨어진 빈 냉동식품 봉지를 발견하곤 말했다.
"누가... 저것 좀 챙겨... 느억..."
정신을 잃은 에스텔라를 뒤로하고, 클로저들은 안쪽에서 강력한 위상력이 느껴지는 것을 감지했다. -
579 크라인 스테이너 2세 (40279E+56) 2016. 5. 16. 오전 12:31:41"강한 위상력... 강한놈이 올것 같군요"
온몸을 긴장시키며 강화를 한다. 온몸을 짓누를는 것 같은 위상력 하필 에스텔라도 쓰러져 버렸는 데 나타나다니 일단 에스텔라를 지키며 싸워야 한다.
자신의 검을 들며 저앞에 있을 적과 맞서기 위하여 마음을 다잡는다. -
580 스즈키 카나 (76255E+61) 2016. 5. 16. 오전 12:32:10" 에....에...?! "
왠지 푹신한곳에 떨어진 카나가질끈 감은 눈을 뜨자 에스텔라가 자신의 밑에 깔려있었다.
" 에스텔라님 !.. 죄송해요... 정신차려보세요!! ..흐앙... "
어서 일어나 두손을 모은채 금방이라도 울듯이 쓰러진 에스텔라를 보고있었다.
" 네..? 아 저거요!? "
얼른 냉동식품을 주워 에스텔라를 살핀다. -
581 류진하 (29781E+58) 2016. 5. 16. 오전 12:32:44"괜찮...."
말해도 못 들으니 말은 그만두고는.
진하는 그 식품봉지를 챙기려고 손을 뻗었습니다. 어디에 담아가느냐... 란 건 토끼인형 뱃속입니다. 지퍼는 안 달았지만 투반으로 갈라서 넣으면 되니까요. 중요한 건 집은 다음에 가를 것이기 때문....
"위상력이..."
강력한 위상력을 감지하고는 주우려는 것을 멈춥니다. 의상력이 더욱 중요하니까요. 무...물론 주우는 것도 나름 중요한 것이지만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쉬움이 가까울까요? 아르고. 살았구나. -
582 에피소드 진행 (69109E+56) 2016. 5. 16. 오전 12:52:16다행인지 불행인지 강력한 위상력이 이곳으로 향하지는 않았다. 그 말은 강력한 위상력을 뿜어내는 개체가 뭔가에 정신이 팔려있다는 소리이기도 했다.
"..."
정신을 잃었던 에스텔라가 부스스 일어서며 등을 문지르다가 말했다.
"그래, 그 빈 냉동식품 봉지. 아주 중요한 증거가 될꺼야. 그건 그렇고 이 위상력의 정체는 뭐지...? 조심해서 살펴보자."
일행들에게 주의를 주며 에스텔라가 먼저 조심조심 앞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
583 스즈키 카나 (7266E+60) 2016. 5. 16. 오전 12:58:33카나는 일어난 에스텔라에게 다가가 괜찮냐고 물으며 안절부절 못했다.
" 힝.. "
조심조심 모두를 따라 카나도 걸었다. -
584 크라인 스테이너 2세 (40279E+56) 2016. 5. 16. 오전 12:59:27이 정도의 위상력이라면 날뛰면 큰일 날 가능성이 높다.
어느정도 정보라도 얻어서 위쪽에 알려야 할가능성이 높다. 우리로선 힘들 가능성이 많다.
"많이 조심해여 겠군요 걸리면 위험합니다" -
585 에피소드 진행 (69109E+56) 2016. 5. 16. 오전 1:18:17"괜찮아 괜찮아. 그러니까 뚝."
안절부절 못하는 카나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에스텔라가 근처에 있던 무너진 기둥 뒤로 몸을 숨겼다.
"쉿. 다들 멈춰봐. 뭔가가 있어."
에스텔라가 손가락으로 가리킨곳엔 나드레가 말한 마법사 차원종이 있었다. 보라색 로브에 보라색 고깔모자를 쓴 조금 어린 남자 아이의 모습을 한 차원종이 근처에 있는 위자드 스케빈저들과 아크 보이드들로 하여금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
"종족의 부흥을 위해 저 상자가 필요하다! 어서 저걸 열어!"
"흠... 나드레가 말한 그 상자가 분명해. 보아하니 저쪽도 저 상자를 갖고 싶어서 안간힘을 쓰는거 같은데..."
에스텔라가 조심조심 말하던 순간, 비틀거리며 기둥에 있던 파편을 잡았고 그 파편이 부서졌다. 그 소리에 차원종들의 시선이 기둥으로 향했고 마법사 차원종이 소리쳤다.
"제길! 열리지도 않는 상자에 너무 집착했나! 모두 철수한다! 상자는 포기해!"
그 지시에 차원종들이 차원의 틈을 열고 달아나는 사이, 마법사 차원종은 또다른 차원의 틈을 열고 파란색 수정이 박힌 커다란 지팡이를 꺼내 공중에 띄우고 말했다.
"어떤 녀석인진 모르지만 우리 뒤를 밟은걸 후회하게 만들어주지."
뒤이어 마법사 차원종도 차원의 틈 안으로 사라졌고 지팡이가 제자리에서 회전하더니 허공에서 얼음 파편들을 소환해 기둥에 내리꽂았다. 얼음 파편이 박힌 기둥이 급속도로 얼어붙자 에스텔라가 가까이 있던 카나와 크라인을 잡아 끌고 말했다.
"쉽게 되는게 없구만! 뭐 당연한거지만말야! 저 지팡이를 쓰러트리고 상자를 회수하자!"
크리스탈 스태프
[위상력으로 움직이는 스태프형 차원종. 얼음 파편들을 소환해 공격한다.]
HP:1700 -
586 ◆GZZRfZmk8s (69109E+56) 2016. 5. 16. 오전 1:18:32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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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0tNar1euJQ (7309E+56) 2016. 5. 16. 오후 1:16:15이리저리 일정에 치이다 매우 늦은 떡을 돌리게 되었네요 . 머쓱하고 부끄러워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어지지만 그래도 소중한 성의와 마음을 담아 떡을 돌려봅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현재 넘나드는 바람결 어장을 이끌고 있는 캡틴입니다 ! 스레딕의 흰 안개꽃과 검은 장미의 리부트작이지만 전 스레의 세계관을 완전히 뒤엎고 새로 시작하는 새 출발을 산뜻하게 시작하고 있는 어장입니다 ~
클로저스 기반이라니 이거 흥미진진하군요 ★ 기반이 튼튼한 만큼 이 어장 역시 튼튼하게 대성하길 바랍니다 ^^*
희망차고 활기찬 스토리와 사랑이 넘치는 세계관으로 늘 모두의 마음에 따뜻함을 가져다주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자유로운 육성물을 추구하며 무엇을 하여도 노 터치 ! 자유로운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저희 어장을 오게 해 준 이 곳 참치넷과 , 참치넷의 상황극판에서 함께하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앞으로 잘 지내보아요 ~
떡 맛있게 드시고 , 늘 좋은 하루 보내시길 !
p.s 파일명 신경쓰면 지는 겁니다 .
사진출처 : http://www.bing.com/images/search?q=%ec%8b%9c%eb%a3%a8%eb%96%a1&view=detailv2&&id=48A02DF37298AFBD4876A244BA514639C1CA1A7E&selectedIndex=4&ccid=mLXHn5j0&simid=607994952945567182&thid=OIP.M98b5c79f98f48b81881e539cfe37d210o0&ajaxhis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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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GZZRfZmk8s (69109E+56) 2016. 5. 16. 오후 2:26:46반가워요! 앞으로 잘 지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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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이은림 (19382E+59) 2016. 5. 16. 오후 4:22:02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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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GZZRfZmk8s (69109E+56) 2016. 5. 16. 오후 8:20:52다시 인양! 에피소드 진행 가능하신분들도 찾아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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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스즈키 카나 (2215E+56) 2016. 5. 16. 오후 11:56:02카나주 갱신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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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GZZRfZmk8s (6885E+55) 2016. 5. 17. 오전 12:19:17카나주 어서오세요!
음 시간은 좀 늦었는데 일상이라도 하실래요? -
593 스즈키 카나 (50872E+53) 2016. 5. 17. 오전 12:20:47>>592
헉 저는 갠찬지만 레주 피곤하지않으시겠어여?? -
594 ◆GZZRfZmk8s (6885E+55) 2016. 5. 17. 오전 12:23:59하하 아직은 말짱해요.
오히려 카나주가 피곤하지 않으실까봐 걱정이네요. 에피소드를 하고 싶긴 하지만 딸랑 한명을 데리고 하면 너무 늘어지니까...
그러니 평화로운 일상을 하도록 하죠! 선레는 제가 써올께요! -
595 스즈키 카나 (47431E+52) 2016. 5. 17. 오전 12:27:00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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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이름 없음 (72213E+52) 2016. 5. 17. 오전 12:32:05신서주 갱신... 너무 늦었다... 이쯤이면... 시트 내리는게 더 나을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
597 스즈키 카나 (91514E+53) 2016. 5. 17. 오전 12:35:51헉 신서주ㅠㅜㅠ 저도 늦게오는걸여
가지마셔요 -
598 에스텔라 - 강남 CGV의 어느 빈집 (6885E+55) 2016. 5. 17. 오전 12:38:13"...모든 준비는 끝났군."
이곳은 강남 CGV의 번화가 구석에 위치한 어느 빈집이다. 이곳에서 에스텔라가 자신이 만든 새로운 무기에 대한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화약 적제량 문제없음, 휴대성 용이, 유니온의 허가... 는 안받았음."
홀로 중얼거리는 그의 손에 들린건 원반 모양의 폭탄이였다. 에스텔라는 자신을 마주보고 있는 구형 안드로이드를 향해 원반을 던졌고 곧 원반은 안드로이드의 몸에 철컥하는 소리를 내며 고정되었다.
"여기까진 문제없고, 그럼 다음엔 기폭...?!?!"
결과에 만족한 에스텔라가 손에 들린 스위치를 누르려는 순간, 안드로이드의 몸에 부착된 원반이 제멋대로 작동해 폭발을 일으켰다. 굉음과 함께 폭발의 충격으로 에스텔라는 문을 박살내고 튀어나왔고 온몸에 검댕이 묻은채 멍한 표정으로 검은 연기가 나오는 빈집을 바라보았다.
"...뭐가 문제였지? 설계도에 따른 완벽한 설계였는데?"
난데없는 폭발에 놀란 사람들이 특경대를 부르는 사이 에스텔라는 앉은 채로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
599 ◆GZZRfZmk8s (6885E+55) 2016. 5. 17. 오전 12:41:37>>596
괜찮아요 신서주! 아직은 다들 바쁠 때잖아요!
여름방학땐 더 시간이 많이 날거라 믿습니다! -
600 스즈키 카나 - 에스텔라 (59126E+51) 2016. 5. 17. 오전 12:45:42저번에 실수로 기절해버린 에스텔라가 신경이 쓰이는 카나는 빼빼로를 손수 열심히 만들어 포장한뒤 에스텔라를 찾았다.
" 혹시 에스텔라님이 어디계신지 아세요 ?.. "
그렇게 여러 요원들에게 물어서 Cgv근처에서 실험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아낸 카나는 에스텔라가 있다는 곳으로 향해 걸어갔다.
" ...꺄 악 !! - "
에스텔라가 있다는곳에 다와갈때쯤 갑자기 무언가 폭발하는 소리와 광경에 놀란 카나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눈을 질끈감고 멈췄다. 천천히 눈을 떳을땐 검은가루가 잔뜩 묻은 에스텔라가 시야에 들어왔다.
카나는 얼른 달려가 에스텔라를 부축해 주었다.
" 에스텔라님 괜찮으세요?!.. " -
601 에스텔라 - 카나 (6885E+55) 2016. 5. 17. 오전 12:59:10"잠깐만. 검댕 때문에 앞이 안보여..."
에스텔라는 소매로 얼굴을 부비적거리며 닦아내고 카나의 얼굴을 확인하고 말했다.
"누군가 했더니 카나구나. 괜찮아. 난 말짱해. 새로운 탄약을 만들거나 신무기를 제작할때 흔히 일어나는 일이거든."
그렇게 말하던 에스텔라와 카나를 향해 송은이가 특경대 대원들을 이끌고 달려왔다.
"신고받고 왔어! 무슨 일이야!? 차원종이 나타났어?!"
"아뇨. 그냥 흔히 일어나는 폭발 사고에요. 사상자는 아무도 없고 제가 혼자 살던 빈집이 폭발로 엉망진창이 된것만 빼면 아무 일도 없어요."
"폭발 사고?! 아니 대체 뭔 짓을 했길래 이렇게 난장판이 난거야!"
"신무기를 실험해봤거든요. 제공받은 설계도대로 완벽하게 설계했는데 멋대로 터져버렸지 뭡니까."
"으으... 뒷처리는 알아서 할 수 있지?"
"당연하죠. 걱정말고 저기 사람들부터 빨리 집으로 돌려보내세요."
송은이는 에스텔라의 상세한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곤 시민들을 귀가조치시키며 말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이따가 취조받으러 와. 그냥 넘기면 우리가 곤란해지거든."
"할 수 없죠. 제가 벌인 일이니까 제가 책임지고 매듭짓죠."
에스텔라의 대답을 들은 송은이와 특경대 대원들이 가고 나서, 에스텔라가 카나에게 말했다.
"...이젠 또 어디서 지내야한담..." -
602 스즈키 카나 - 에스텔라 (91514E+53) 2016. 5. 17. 오전 1:07:38신무기를 제작한다는 에스텔라의 말에 작게 박수를 쳤다.
" 너무 멋져요 !.. 그렇지만 꽤 위험한 폭발이였어요 .. "
카나는 작은 손수건을 꺼내어 에스텔라의 얼굴을 닦아주었다. 곧 이어 송은이씨와 대원분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상황파악을 하고, 송은이씨는 에스텔라를 나무라는듯 했다.
카나는 그사이에서 안절부절못하여 바라보다가 송은이씨가 갈때에 허리숙여 인사하였다.
" ...에스텔라님 걱정마셔요..어디 다치신곳은 없으신거죠..? "
바쁘게 에스텔라를 보며 상태를 보던 카나는 이어지는말에 다시 그를 걱정스레 보았다.
" 에.. 지금 지낼곳이 없으신거에요..? 그럼 카나가 사는집은 어떠세요..? " -
603 에스텔라 - 카나 (6885E+55) 2016. 5. 17. 오전 1:14:04"난 괜찮대두. 약간의 기침 증세를 보이긴 하지만 내상을 입은건 아니니 걱정마."
그렇게 말한 에스텔라는 이어진 카나의 말에 답했다.
"마음만 고맙게 받을께. 나같은 녀석이 식객으로 지내면 네 집도 평화를 찾긴 글릴껄? 카나의 부모님도 날 싫어하실꺼고. 심심할때마다 새로운 탄약을 만드느라 집 곳곳에 총알들을 깔아놓고 신무기를 만든답시고 심심찮게 이런 짓거리를 해대는데 좋아할리가."
자조적인 웃음을 띈 에스텔라가 카나가 들고 있는 포장한 물건을 보고 물었다.
"근데 그건 뭐야?" -
604 스즈키 카나 - 에스텔라 (47431E+52) 2016. 5. 17. 오전 1:26:03에스텔라의 말에 카나는 괜찮다는듯 미소지었다.
" 아녜요!.. 저는 부모님이 안계셔서 혼자 지내는걸요.. 그리구 에스텔라님이 하는 실험도 가까이 보면 좋을꺼같아요! 심심하지도 않구 ! "
" 아! 그리구 이건.. "
에스텔라가 빼빼로과자를 발견한듯 하자 머뭇거리다가 에스텔라에게 척! 두손으로 건네주었다.
" 이..이건 제가 저번에 에스텔라님을 아프게 했으니까요... 사과하는마음으로 만들어봤어요! "
-
605 에스텔라 - 카나 (6885E+55) 2016. 5. 17. 오전 1:38:21"아... 그랬구나. 음... 괜히 아픈 기억을 건드린거 같네..."
부모님이 안계셔서 혼자 지낸다는 카나의 말에 에스텔라가 순간적으로 아픈 기억을 떠올렸는지 얼굴빛이 흐려졌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카나가 건낸 빼빼로를 보곤 이내 얼굴색을 피며 말했다.
"좋은 선물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이 있지. 괜찮으면 같이 먹을래? 원래 요리란건 만든 사람이 먼저 먹어보고 평가해야 하는 법이거든."
그렇게 말하며 에스텔라는 빼빼로 과자 하나를 카나의 손에 쥐어주고 말했다.
"자, 한번 먹어봐. 물론 네가 누군가를 위해 만든 음식이니 그 맛은 네가 더 정확하게 알겠지만." -
606 스즈키 카나 - 에스텔라 (91514E+53) 2016. 5. 17. 오전 1:46:42
" 아, 아니에요!.. 괜찮은걸요! "
카나는 미안해 하는 에스텔라를 보고 밝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좋은 선물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에 에스텔라가 정말 똑똑해 보이고 대단해 보이는(?) 카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다 먼저 먹으라며 건네주는 빼빼로 하나를 손에 쥐었다.
톡 하고 베어물자 카나가 좋아하는 취향인 딸기빼빼로의 맛이 잔뜩 달콤했다.
" 엄 ㅡ 청 맛있어요! 어서 먹어보세요 ! "
빼빼로를 하나 꺼내어 에스텔라의 입가에 대어주었다.
-
607 에스텔라 - 카나 (6885E+55) 2016. 5. 17. 오전 1:52:52"본인이 맛있다고 하니 그 맛은 보장된 셈인가?"
부드럽게 웃으며 에스텔라가 카나가 댄 빼빼로를 조심스레 받고 먹어봤다.
"으음... 이 맛은... 아주 단 딸기맛인데?"
단 걸 싫어하지 않는지라 반가운 셈이였다. 에스텔라는 맛있게 빼빼로를 먹고 카나에게 말했다.
"카나는 요리를 잘하는구나. 이거 부러운걸? 난 요리는 영 잼병이라서말야. 끽해야 짬밥정도지. 가끔 그럴땐 신이란게 참 공평한 존재란 생각이 들어. 나에게 새로운 탄약을 만드는 위대한 실험 정신과 신무기에 대한 열정을 주신 대신 요리 실력을 가져가졌잖아?" -
608 스즈키 카나 - 에스텔라 (47431E+52) 2016. 5. 17. 오전 2:02:09빼빼로를 먹는 에스텔라의 응답을 두손을 꼭 모으고 보며 기대하는 카나였다.
" 휴.. 다행이에요 "
에스텔라가 괜찮다는 반응을 보이자 두손을 풀고 안심했다.
" 헤헤 - 그치만 카나보다 더 요리를 잘하는 분들이 많으신걸요!.. 저는 임무가 없을때엔 혼자 있어야하는 시간이 많아서 요리를 만들어 보기도해요.. 그러다 보니까 조금씩 조금씩 실력이 늘어나는것 같아요! "
그의 칭찬에 쑥쓰럽지만 기분이 좋은 카나는 행복하게 웃다가 아차! 하고 다시 그를 보았다.
" 아!..그럼 에스텔라님은 이제 취조받으러 가셔야 하는거에요..? 그리구 ..지낼곳이 없으시면 카나의 집으로 오셔도 되셔요! 방 하나를 정리해놓을게요! " -
609 에스텔라 - 카나 (6885E+55) 2016. 5. 17. 오전 2:07:50"좋은 현상이야. 원래 사람은 뭔가를 반복하다보면 저절로 실력이 늘게 되거든."
그렇게 말하며 카나의 기운을 북돋아주던 에스텔라는 이어진 카나의 말에 답했다.
"그러고보니 슬슬 가야겠다. 너무 늦으면 송은이 경정님이 뭐라고 할테니까. 음... 그러면 잠깐동안은 지내볼께. 그래도 탄약 제조나 신무기 실험은 왠만하면 피해가 안가도록 할테니까 걱정마. 집에 넓은 마당이 있거나 안쓰는 창고 같은게 있으면 더 좋구. 오늘 선물 고마웠어."
에스텔라는 자리에서 일어나 카나의 머리를 쓰다듬고 갈 길을 갔다.
/수고하셨어요! 나중에 카나의 집에 대해서 천천히 의논해봐요! -
610 스즈키 카나 (59126E+51) 2016. 5. 17. 오전 2:09:43레주도 수고하셨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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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GZZRfZmk8s (11093E+51) 2016. 5. 17. 오후 7:29:04다들 언제오려나... 일단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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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류진하 (47431E+52) 2016. 5. 17. 오후 7:50:07인양....이라기엔 갱신에 더 가까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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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GZZRfZmk8s (11093E+51) 2016. 5. 17. 오후 8:25:44진하주 어서오세요!
-
614 류진하 (91514E+53) 2016. 5. 17. 오후 8:29:45레주도 안녕하세요! 계속 시간차가 나는 느낌....
-
615 ◆GZZRfZmk8s (11093E+51) 2016. 5. 17. 오후 9:09:58뭐 바쁘다보니 시간차가 날수밖에 없겠죠...
사실상 주말이나 방학때가 아닌이상은 말이죠 -
616 이은림 (81421E+53) 2016. 5. 17. 오후 10:18:35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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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이름 없음 (84086E+58) 2016. 5. 17. 오후 10:21:26신서주 갱신!
-
618 ◆GZZRfZmk8s (11093E+51) 2016. 5. 17. 오후 10:29:51두분 다 어서오세요!
음 에피소드 진행 할까 하는데 혹시 가능하신분? -
619 류진하 (47431E+52) 2016. 5. 17. 오후 10:30:50지금 진행하면 열두시 반쯤에 잘 것 같긴 하지만...
-
620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4814E+52) 2016. 5. 17. 오후 10:30:52류진노 켄오 쿠라에!~~(참여가능!)
-
621 ◆GZZRfZmk8s (11093E+51) 2016. 5. 17. 오후 10:40:51어차피 진행하던거 있으니까 금방 끝날꺼에요! 너무 걱정마시길!
그럼 참여 가능하신분들은 >>585에 대한 반응 레스 부탁드리겠습니다 -
622 류진하 (47431E+52) 2016. 5. 17. 오후 10:44:55얼음 파편이 꽂힌 기둥을 멀리서 바라봅니다. 저 차원종 혼자뿐이라면 일단 저 기둥을 얼려버린 얼음 파편을 주의해야 할 것 같았다. 그 외의 전술적 판단이 필요한 차원종의 무리라던가는 후퇴했으니.... 그런데 인간의 말을 한 차원종......?
"그런 건 지금은 중요하지 않아요."
나중에 중요해질지는 모르지만요. 총을 충전해 겨눕니다.
샤다르/멜리크-140이상 추가데미지 10을 3턴 지속
.dice 100 200. = 175 -
623 스즈키 카나 (45857E+53) 2016. 5. 17. 오후 10:49:14카나 갱신!
-
624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4814E+52) 2016. 5. 17. 오후 10:51:41"이곳에 와서 신기한걸 많이 보는군"
어린아이의 모습을한 차원종과 급증하고 있는 변형된 차원종들... 이것들이 지금의미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이것들에 처리를 아직 신생 그룹인 검은양에 부탁한 이유는? 위쪽이 이것에 대한 중요도를 낮게보는건가? 아님 다른 무언가가있는 것인가..
그리고 저기 있는 상자의 정체는 뭐지?
순간 머리속에 여러가지 생각이 지나같지만.. 다시 앞을 본다. 방금 어린 소년처럼 생긴녀석이 불러낸 차원종... 인류의 적을 보며 자신의 육체를 강화시킨다. 일단 저것을 끝내고 보자는 생각을 하며..
[위상강화!]
바로 자신의 검에 대량의 위상력을 모아 적에게 다가가 자신의 최고의 일격을 먹인다... 빨리 끝내버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결전기! 대참격]
.dice 300 500. = 488
-
625 스즈키 카나 (45857E+53) 2016. 5. 17. 오후 10:53:34기둥들을 얼려버리는 마법에 놀란 카나는 소리 지를뻔했지만 입을 막았다.
" 어떻게 .. "
살짝 뒤로 물러서서 손가라끝으로 하트모양의 위상체를 발사한다.
[평타]
.dice 100 200. = 129
-
626 에피소드 진행 (11093E+51) 2016. 5. 17. 오후 11:03:09크리스탈 스태프는 일행들의 공격에 주춤거렸으나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는지 두둥실 떠올라 제자리에서 회전을 했다. 뒤이어 수정 부분이 회전하며 눈보라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 실내에 왠 눈보라?!"
에스텔라가 코트로 눈보라를 막아내며 네이팜탄을 장전해 외쳤다.
"추위야 가라! 버닝~ 샷!"
곧 네이팜탄이 떨어진 곳에 화염지대가 생성되어 크리스탈 스태프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에스텔라
HP:1000
네이팜탄:.dice 100 200. = 158
화염지대(5턴 지속):.dice 20 40. = 20
크리스탈 스태프
HP:868
눈보라:.dice 100 200. = 140
대상:아군 전체 -
627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4814E+52) 2016. 5. 17. 오후 11:07:59차원종의 갑작스러운 눈보라가 모두를 덮친다. 이 정도로 쓰러질 사람은 없지만 다들 괜찮은지 확인해 본다.
어느정도 충격은 받은것 같지만 모두 괜찮은 것같다.
다리의 위상력을 집중하여 강화해 적을 향해 바로 뛰어들어 검에 위상력을 모아 그녀석의 복부로 보이는 부분을 찌른다!
[파멸의 칼날]
.dice 100 200. = 105 +20 +20 +30 -
628 류진하 (47431E+52) 2016. 5. 17. 오후 11:08:08"춥네요...."
눈보라가 몰아쳐 추움과 한기가 몸을 상처입힌다. 외적으로 드러나는 것보다는 상태가 나쁘지만.. 손을 휘둘러 세페이드를 쓰려고 합니다만.... 그런데 이거 무생물에게도 통하려나. 아니 위상력으로 지배한다는 개념에 가까우니까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손을 휘두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위상력의 실을 하나 잇는다는 느낌에 가까우려나요.
세페이드-기본다이스 140이상일 경우 한 턴 스턴. 170이상일 경우 한턴 스턴하고 주위 공격(단일개체=자해)공격데미지는 다이스를 한 번 더. 단 120 미만 본인이 한 턴 스턴
.dice 100 200. = 167
170이상시의 다이스
.dice 100 200. = 197 -
629 에피소드 진행 (11093E+51) 2016. 5. 17. 오후 11:22:14크리스탈 스태프는 진하의 기술에 맞아 비틀거리며 불안정하게 부유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방금 기술로 인해 기절한 모양이였다.
"좋아! 지금이 찬스다!"
에스텔라가 외치며 머스킷을 조준해 크리스탈 스태프의 수정을 향해 발사했다.
에스텔라
HP:860
일반 공격:.dice 100 200. = 167 -
630 ◆GZZRfZmk8s (11093E+51) 2016. 5. 17. 오후 11:22:49빠트린 부분 수정!
크리스탈 스태프
HP:328
상태이상 스턴으로 행동불가 -
631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4814E+52) 2016. 5. 17. 오후 11:25:26류진하 요원의 공격을로 몸을 못움직이고 있는 차원종 이제 마무리 일격만 하면 끝이 날것이다.
그 녀석의 숨통을 끊기 위하여 다시 검을 들어 그 몸의 몸을 노려 벤다.
"이제 그만 끝내자"
[일반공격]
.dice 100 200. = 125 -
632 스즈키 카나 (24904E+55) 2016. 5. 17. 오후 11:25:39추위에 약한 카나는 공격에 집중하기 힘든듯 하다.
간신히 손을 뻗어 한번더 위상체를 발사한다.
[ 하트샷 ]
.dice 100 200. = 174 -
633 류진하 (47431E+52) 2016. 5. 17. 오후 11:28:28"감기걸릴지도... 모르겠네요."
공격을 합니다. 으윽... 추운 건 여자에게 안 좋다고 어디에서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일반공격
.dice 100 200. = 113 -
634 에피소드 진행 (11093E+51) 2016. 5. 17. 오후 11:36:07일행들의 마지막 공격에 크리스탈 스태프는 수정 부분이 산산조각나며 지상으로 힘없이 떨어졌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눈보라도 그쳤고 장식물과 땅 곳곳에 있던 눈과 얼음들도 사라졌다.
"과연... 참 별난 차원종이였어. 다들 괜찮아?"
에스텔라는 일행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차원종들이 놔두고 간 상자를 발견했다. 나드레가 말한대로의 상자였다.
"조금 특이하게 생겼긴하지만 아무튼 이게 그 나드레 씨의 개인용품이라 이거지? 회수는 성공했으니까 다들 돌아가자."
그렇게 말한 에스텔라가 작전통제기를 호출하고 무전으로 연락을 취했다.
"여기는 검은양 팀. 나드레 씨가 말한 상자를 회수했습니다. 덤으로 별난 차원종도 여럿 만났구요. 곧 돌아가겠습니다." -
635 스즈키 카나 (24904E+55) 2016. 5. 17. 오후 11:39:14차원종이 사라지고 차가운 눈보라가 사라지자 카나는 얼음같이 차가워져가는 몸이 다시 따뜻해지는걸 느꼈다.
" 괜찮아요! 우와 - 상자다 "
특이하게 생긴 상자를 바라보다가 돌아가자는 에스텔라의 말에 걸음을 옮긴다. -
636 류진하 (91514E+53) 2016. 5. 17. 오후 11:41:01추웠다가 다시 기온이 회복되니 급격한 온도차이가 나는 몸을 살짝 끌어안았습니다. 나를 끌어안는 건 나 뿐이죠. 다른 이들은 서로를 끌어안을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그건 별나긴 했네요. 사라진 것도, 부순 것도요..."
무생물에게도 통하기는 하는구나. 개념이 조금 다른 거였던 걸까. 라고 생각하면서 아까 누군가 주운 냉동식품 포장지와, 나드레 씨의 상자를 가지고 귀환하면 되겠군요. 그리고 집에 가서 완전히 목욕하고 자면 되겠네요. -
637 크라인 스테이너 2세 (34814E+52) 2016. 5. 17. 오후 11:49:11"하아 끝났군요."
물품의 회수 완료. 임무는 모두 끝맞추었다. 다만 이상한 점이 더욱 생겨버렸다. 강남에 도대체 무슨일이 생기는건가...
그렇게 고민하며 에스텔아의 뒤를 따라 간다 -
638 에피소드 진행 (6885E+55) 2016. 5. 17. 오후 11:51:40잠시후, 검은양 팀이 강남 CGV로 돌아오자 김유정과 나드레가 이들을 반겼다.
"무사히 돌아왔구나. 별난 차원종이라길래 혹시나해서 특경대 분들에게 물어봤어. 그분들도 너희들과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본적 없는 차원종들을 여럿 봤다는구나."
"그놈들이군요. 위즈 종족입니다."
"위즈요? 그런 종족이 있었나요?"
"설명하기 이전에 제 상자부터 확인하는게 순서겠군요."
나드레의 말에 에스텔라가 상자를 건내주며 말했다.
"여기요. 그 차원종들이 이 상자를 열려고 시도했는데 잘 안됐나봐요. 무슨 특별한 장치라도 해놓은건가요?"
"뭐, 그런 셈이죠. 이 상자에 입력된 특정 위상력을 사용해야 열 수 있는 아주 비밀스러운 장치죠."
"그거 멋지네요. 그건 그렇고 그 위즈라는 종족이 대체 뭔가요?"
"그건... 아, 저기 보이는 한 여자분이 당신들을 찾는 모양이군요. 한번 가보시는게 어떻습니까?"
나드레가 가리킨 곳에서 송은이 경정과 대화를 나누던 소영이 일행들을 발견하고 손을 흔들고 있었다. -
639 스즈키 카나 (98987E+52) 2016. 5. 17. 오후 11:55:58Cgv로 돌아온 카나는 기다리고 있던 모든분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 저희 왔어요 - ! "
그리고는 나드레가 말한 사람을 보고 얼른 다가가 소영에게 걱정스런 표정으로 물었다.
" 소영님! 그 일은어떻게 되셨어요..? " -
640 류진하 (66675E+53) 2016. 5. 17. 오후 11:59:40"위즈 종족...."
찾아온 상자. 에 대한 나드레의 설명-위상력으로 열린다 등등-을 듣고 나서 소영을 향해 걸어갑니다.
//예정보다 이르게 리타이엌.... -
641 크라인 스테이너 2세 (90503E+50) 2016. 5. 18. 오전 12:07:01"위즈라.. 처음 들어보는 차원종이군요"
위즈란 종에 대하여 아는게 없다는것을 생각하며 소영이 우리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것을 본다.
여우네는 괜찮을 까나? 하는 생각을 하며 그녀가 있는 곳으로 간다 -
642 에피소드 진행 (61227E+52) 2016. 5. 18. 오전 12:18:16"다들 왔구나! 지금 송은이 경정님하고 막 얘기하던 참이였어. 경정님? 저 애들이 증인이 되줄꺼에요! 제가 영업정지를 당할 이유가 없다는거 말이죠!"
"끄응... 나도 네가 한 음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심증만으로 해결되는게 아니잖아 소영아."
"그 말은 곧 물증이 필요하다는 거죠?"
에스텔라가 송은이에게 묻고나서 카나를 보며 말했다.
"카나가 아주 좋은 물증을 가지고 있을꺼에요. 그걸 보고나서 다시 이야기를 나눠보는건 어때요?"
/잘가요 진하주! -
643 이은림 (99725E+50) 2016. 5. 18. 오후 12:53:20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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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GZZRfZmk8s (27875E+48) 2016. 5. 18. 오후 1:50:57은림주 반가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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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GZZRfZmk8s (27875E+48) 2016. 5. 18. 오후 8:06:03헛차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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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류진하 (45963E+51) 2016. 5. 18. 오후 8:40:05갱신..이랄까 인양이랄까... 뭐 어쨌거나 오늘은 일찍 자야겠네요. 한 열한시쯤..?(엄청나게 일찍 자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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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GZZRfZmk8s (27875E+48) 2016. 5. 18. 오후 9:21:36일찍 자는게 좋죠 허허... 저도 사람 없으면 일찍 잘려구요. 어제 새벽 5시에 잤더니 비몽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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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GZZRfZmk8s (27875E+48) 2016. 5. 18. 오후 10:23:55아무래도 오늘은 조용할 모양이구낭...
그럼 일찍 자야지! 모두 내일봐요! -
649 류진하 (77211E+53) 2016. 5. 19. 오전 10:02:56인야아앙... 졸리네요..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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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이은림 (48458E+57) 2016. 5. 19. 오후 12:54:40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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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GZZRfZmk8s (81319E+53) 2016. 5. 19. 오후 1:00:48은림주 진하주 모두 어서오세욤.
오늘은 에피소드를 할 생각이니 그때봅시다! 저녁 8시 좀 넘어서! -
652 류진하 (77211E+53) 2016. 5. 19. 오후 8:01:208시니까 인양(갱신)! 침대는 좋습니다아....(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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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GZZRfZmk8s (81319E+53) 2016. 5. 19. 오후 8:10:09진하주 어서오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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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스즈키 카나 (9415E+53) 2016. 5. 19. 오후 8:36:33카나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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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류진하 (94388E+55) 2016. 5. 19. 오후 8:42:45레주도 카나주도 어서오세요! (침대찬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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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GZZRfZmk8s (81319E+53) 2016. 5. 19. 오후 8:49:18카나주도 어서오세요.
음 두분 지금 에피소드 마저 진행가능하신가요? -
657 류진하 (94388E+55) 2016. 5. 19. 오후 8:52:42넹. 오늘은 좀 늦게까지 깨 있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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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GZZRfZmk8s (81319E+53) 2016. 5. 19. 오후 9:19:51진하주 대답은 들었고... 카나주는 어떠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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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이은림 (0472E+54) 2016. 5. 20. 오전 7:10:32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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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이은림 (58552E+63) 2016. 5. 21. 오전 8:18:36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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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류진하 (55499E+61) 2016. 5. 21. 오전 11:11:36으으 잠오네요. 갱신. 오늘은 에피 가능합니다. 일상도요. 다만 조금 텀은 길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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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GZZRfZmk8s (89573E+59) 2016. 5. 21. 오후 1:18:13그렇군요. 진하주 어서오세요! 일상하고 싶으시면 말씀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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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류진하 (55499E+61) 2016. 5. 21. 오후 1:23:42일상은 지금도 가능은 합니다. 뀨뀨. 오후 늦게는 나가야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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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GZZRfZmk8s (86608E+61) 2016. 5. 21. 오후 2:16:00너무 늦게봤다... 지금 가능하시면 적당한 선레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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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이름 없음 (1868E+63) 2016. 5. 21. 오후 2:51:28우엉... 폰이 아주 엿된 실저씨 갱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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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GZZRfZmk8s (50369E+61) 2016. 5. 21. 오후 3:07:07저런ㅠㅠ 어서 폰을 고치세요 실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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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이름 없음 (12814E+63) 2016. 5. 21. 오후 4:51:03신서주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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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이은림 (58552E+63) 2016. 5. 21. 오후 7:59:26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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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GZZRfZmk8s (18977E+59) 2016. 5. 21. 오후 8:22:47저도 갱신. 에피소드 진행 가능하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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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이은림 (58802E+57) 2016. 5. 22. 오전 1:35:13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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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GZZRfZmk8s (79233E+61) 2016. 5. 22. 오전 1:39:39이야 은림주 새벽에 보는건 간만이네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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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이름 없음 (51747E+58) 2016. 5. 22. 오후 8:32:25신서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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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이은림 (58802E+57) 2016. 5. 22. 오후 8:42:1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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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GZZRfZmk8s (98204E+55) 2016. 5. 22. 오후 8:56:54두분 어서오세요! 시간이 좀 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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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이은림 (01947E+53) 2016. 5. 25. 오후 11:29:0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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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이은림 (74494E+56) 2016. 6. 1. 오후 1:05:26결국 묻힌건가…
나중에 수능 끝나면 제가 리부트나 롤백해서 새로 진행할까 하는데 괜찮으신가요? -
677 ◆GZZRfZmk8s (56755E+62) 2016. 6. 1. 오후 1:57:26아무래도 제 역량으론 무리였나봐요. 원하신다면 그렇게 해주세요. 클로저스 스레가 훌륭하게 돌아갈 수 있는 그런 날이 꼭 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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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이름 없음 (38861E+54) 2016. 8. 20. 오전 12:41:42은림주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수능이 끝난 이후에도 상판에는 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마 영구히 퇴판할 듯 해요. 새로 진행하겠다는 약속 못 지켜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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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이름 없음 (04644E+58) 2016. 9. 7. 오후 8:39:22얘들아, 잠깐 이사오기 전 옆 동네로 와주지 않겠니?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다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