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2023246> [ALL/리부트/육성]넘나드는 바람결-8.의뢰생활! (1001)
◆0tNar1euJQ
2016. 4. 30. 오후 10:34:06 - 2016. 5. 7. 오후 7: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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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0:34:06상황극판 규칙 & 공지 스레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0/recent
시트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6647036&recent=true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4%98%EB%82%98%EB%93%9C%EB%8A%94%20%EB%B0%94%EB%9E%8C%EA%B2%B0
다시 , 첫 번째 이야기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6501827/recent
기야이 째번 두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7519382/recent
기야이 째번 세 ( 다한주연 을혼진 은산유 의기광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8489221/recent
* 참치 제목 길이 문제로 인해 3판은 제목이 잘렸습니다.
기야이 째번 네 ( 다있어죽 미이 넌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8997592/recent
다섯 번째 이야기 ( 흑백의 화원과 회색의 인간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9432557/recent
여섯 번째 이야기 ( wer hat geträumt?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60548919/recent
* 참치 제목 길이 문제로 인해 6판은 제목이 잘렸습니다.
일곱 번째 이야기 ( 친구를 믿는다는 것 )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61323638/recent
★ 옆동네 판들은 링크가 전부 깨져 위키에 옮겼습니다 ★
1번 테스트방 ( 시간과 정신의 방 - 캐터펠리카 ) : http://threadic.com/1452867725/l25 ( 현재 이 곳은 수련장 문이 닫혔습니다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6503062/recent
웹박수 주소 ~ When They Gone : http://dong-ne.kr/webtoy/webclap/webclap.php?no=7980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현재 일상이 너무 알 돌아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맞는 사람들끼리는 대화를 나누며 서로 친밀해지도록 합시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 시트를 내기 전 상판 규칙 스레를 먼저 보고 옵시다.
☞ 누군가 글을 남기면 짧게라도 인사하거나 반응해줍시다. 사람이 없는 게 아닌 이상 특정인에게 레스를 달지 않거나 인사에 대답이 없으면 소외감을 느낄 수 있어요 .
☞ 가급적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일상을 즐겨봅시다.
☆ 잡담 홍보 캠페인
☆ 일상 홍보 캠페인 : 일정 이상 일상을 돌리지 않을 경우 , 합동기술이 해금되지 않습니다 .
☞ 활발한 잡담과 일상을 통해 재미있고 화목한 분위기를 이끌어가요♥
☞ 신입이 들어올 경우 반갑게 맞아주고, 어장에서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줍시다.
☞ 에피소드1 해석과 각 캐릭터 분석(담임교수의 보고서), 어장 내 용어 일람을 곧 정리할 예정입니다. 어장 용어설명은 시트위키와 위키에 올려놓겠습니다.
☞ 새로오신 분들 격하게 환영해요 ♥♥♥♥ 신입분들께선 시간 되는 날에 어장의 기본 시스템에 대해 알려드리는 튜토리얼을 돌릴 예정이니 4월 넷째주부터 여유되시는 날짜 있으시면 꼭 캡틴에게 말해주세요 ♥
중요사항이니 꼭 강조합니다 ★
☞ 신입 분들은 시트를 내신 뒤 기숙사 질의응답에 답변해주세요~ 기숙사 배정을 위한 중요한 질문들입니다!
1 . 당신은 전투 발생 시 팀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신가요 ?
2 . 당신은 교실 내 집단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신가요 ?
3 . 반에서 왕따를 당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 어떻게 하고 싶으신가요 ?
4 . 당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
5 .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
6 . 어떤 목적으로 이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나요 ?
7 . 이루고 싶은 목적이 있나요 ?
8 . 사는게 , 행복하신가요 ?
☞ 현재 에피소드 2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에피소드 2 의뢰 리스트 중 한 캐릭터 당 3개 이상을 수료해야 합니다 . 팀 미션으로 수행 시 팀원 전체가 수료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 안개벚나무 개화 의뢰 ★
- 물안개의 숲 퇴치 의뢰 ★
- 안개의 성 탐방 의뢰 ★
- 다인의 냉장고 정리 의뢰 ★
- 레이난 모이 브란시스 의뢰
- 르네잘츠 푸어 모이라 봉사 의뢰
- 왕실 약초 채집 의뢰 ★
- 메이포니아 고아원 아동 돌보기 의뢰
선택은 자유 . 그러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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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없음 (07736E+57) 2016. 4. 30. 오후 10:34:56여기로 오렴 .
저건 뭐야 -
2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0:34:56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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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 없음 (9969E+59) 2016. 4. 30. 오후 10:34:56우와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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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35:05그렇다
반가워요 아케니아주! -
5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10:35:13여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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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35:43냉장고 정리라고 하면 마스크를 쓰고 고무장갑을 껴야할 거 같은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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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0:35:44미스틸은 레이에게서 500힐덴을 건네받습니다 .
" 받으십시오 . 이건 본부에서 아직 당신에게 지급하지 못한 비용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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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분들 중에서 튜토리얼 가능하신 분 ? -
8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0:35:51자 시작합시다
미스틸 레니아주! -
9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0:35:57>>6 그런 거 아니니 걍 생각없이 골라도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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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10:36:04그러면 파티 ㅚ종 정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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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10:36:06안개의 성은 결국 두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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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카인 허스트 (91076E+61) 2016. 4. 30. 오후 10:36:32콴의 냉장고 같이 마약이 가듯하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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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36:39물안개: 레니아, 조온, 미스틸
안개성: 브래들리, 카인
냉장고: 시현, 애쥬라
일단 이 세 개는 인원이 이렇게 모였다 -
14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36:41아케니아주 반가워요. 저는... 불의 총사 애쥬라를 돌리는 애쥬라주입니다. (왠지 멋있는 호칭을 사용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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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37:20>>9 아니에요...? (더 불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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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37:31생각해보니, 2인 이상 의뢰니까 3명이서 가도 상관없었던 게...? (흐릿)
뒤셀도 의뢰보상이 없을 거라고 못박았었는데! -
17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37:37>>12 설마, 왕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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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카인 허스트 (58345E+53) 2016. 4. 30. 오후 10:37:59안녕하세요. 시시건건 반대만 하는 카인주입니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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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38:24>>14 폭렬 건맨(爆裂 Gunman) 애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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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0:38:31안녕하세요.
빡대가리&창잡이 조온주입니다! -
21 미스틸 - 레이 (0252E+55) 2016. 4. 30. 오후 10:39:04"아 감사합니다...설마 이거 때문에 여기까지 오신건...?"
500 힐덴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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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10:39:10오대속성 마법사 레니아! 이 레스는 심안으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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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0:39:132인 이상이면 3명이 가도 ㅇㅋ지 . 너네 설마 ~ 명 이상을 ~명만 가야 한다고 한 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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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39:13>>19 엄청난 호칭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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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미스틸 (0252E+55) 2016. 4. 30. 오후 10:39:33어서오세요! 권력을 탐하는 미스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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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10:39:34황태자 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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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0:39:42>>21 " 그것뿐만은 아니니 걱정 마시지요 . "
상냥하게 웃으며 레이가 답합니다 .
ㅡ
.... -
28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39:54>>18 백래쉬(Backlash) 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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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0:40:17안녕 아케니아주 ★
현재 넘나드는 바람결에서 꿈과 희망이 가득한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리고 다니는 캡틴입니다 ㅡ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와요 ★ 혹시 오늘 저녁에 시간되면 잠깐 튜토리얼 돌려도 될까 ~? -
30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40:29혹시 냉장고 토×코 처럼 괴수 같은 식재료들을 직접 사냥한다거나. (아님
그리고 시현주 지금이라도 다른곳을 가시고 싶으시면 저는 괜찮으니 편하게 선택하세요 -
31 아케니아 (86753E+57) 2016. 4. 30. 오후 10:40:34음... 어디팟에 끼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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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10:40:47"그래서 결국 모인 인원이라는게."
고작 한명인건가. 그것도.
"카인, 너냐."
이 놈은 약간 나랑 안맞는게 있단 말이지. -
33 카인 허스트 (58345E+53) 2016. 4. 30. 오후 10:40:56>>28
영어로 바꿨을뿐인데 뭔가 있어보여!!! -
34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0:41:00"..조 온,일레니엘 라 페니체,미스틸 리블 루블랑..물안개숲 퇴치..신청합니나."
의뢰를 신청한다. -
35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10:41:05희망이 가득한 안개의 성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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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41:57>>31 원하시는대로! 어디를 가든 난이도는 비슷비슷 하겠지요. 이름이 끌리는대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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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카인 허스트 (10316E+61) 2016. 4. 30. 오후 10:42:36>>32
"그러게."
또 같이냐.
성이 뭔가 흥미로워서 그랬는데 이 녀석도 황태자라서 인지 성을 골랐다.
"우리 과제 할때처럼 망하진 않겠지." -
38 미스틸 - 레이,안개숲 파티 (0252E+55) 2016. 4. 30. 오후 10:42:46"아 그런가요?"
아마 감시역? 아니면 저번 일때처럼 보호역으로 온듯 싶었다.
우선 잘 보여둬도 문제는 없겠지?
그리고 난 뒤를 돌아보았다. 아무래도 저 둘이 나와 같이 갈 사람들인가?
"안녕하십니까? 미스틸 리블 루블랑입니다....낯이 익는 분도 계시는군요?"
저번에 창으로 싸웠던 이상한 외국인이었다.
남은 한분은 뵌적없는 초면이라.... -
39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10:43:45"일레니엘 라 페니체, 조 온과 미스틸...? 과 함께 안개의 숲으로."
고개를 까딱. -
40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0:43:58아차 레주 온이의 지능은 상대적으로 어떠나요?
맷집이 강한만큼 얼마나 꼴통인지 알고싶어! -
41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44:27>>31
우리 쪽으로 와랏
냉장고 의뢰당 -
42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10:44:47"그건 과제의 논제 자체가 어려웠다고 말하지 않았나."
"이건 그에 비하면 쉽겠지. 설마 다치기라도 하겠나."
빙의당할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들긴 한다. -
43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45:02레주 테스트 레스 보러 가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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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45:11>>20 공간접 창수(空間接 槍手) 온
>>22 하이브마인드(Hivemind) 일레니엘 -
45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0:45:42레주는 여깄당 .
온이 머리 ?
온이 레스주 머리당 . -
46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46:48아아, 레주. 애쥬라의 몸이 어느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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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0:46:59내일부터 진도 팍팍 뺄테니까 그리 아시길 .
. . . .
너네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는게 슬슬 일상이 되어가는 거 같아 슬슬 다행인거 같네 . -
48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0:47:20>>46 이제 슬슬 쓸만해진 정도 . . . ? 일단 전투에서 쉽게 탈진하지 않을 수준의 체력으로 성장하긴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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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0:47:26>>45
그럼 꼴통 맞네. -
50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47:39그것보다 시현주가 붙어주는 호칭 멋있어!
시현이는 계산의 시현 엘리야... 죄송해요. 네이밍 센스가 죽어서... -
51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48:22>>48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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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48:41>>50 판타지 수학대전(Fantasy 數學對戰)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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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10:48:46레이 선배 근데 진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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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48:51>>25 루슬리스 마나크(Ruthless Monarch) 미스틸
>>26 디 엠퍼러(THE EMPEROR) 브래들리 -
55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49:10>>52 오우와와왕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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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10:49:12판타지 수ㅏㄱ대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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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49:17하늘베기!
그러고 보니 이거, 나이트런...? -
58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0:49:24"...."
전에 내 성깔 건드린 녀석도 있다.
이번에 자극하면 의뢰고 뭐고 없다.
뭐 그 때 이야기고..알아서 잘하겠지..
"가자고..."
둘에게 말한다. -
59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50:01>>45 >>49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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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미스틸 (0252E+55) 2016. 4. 30. 오후 10:50:04뭔지모르지만 안개 파티는 왠지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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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0:50:07>>57 그 때 나이트런 패러디라고 얘기했건만 . . . ( 빠직
판타지 수학대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2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50:20아케니아주...? (애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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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50:56>>61 (새대가리
뺙뺙 (실로 아기 하베르급 -
64 카인 허스트 (9999E+60) 2016. 4. 30. 오후 10:51:11>>42
"하긴. 머리 싸매고 있는것보다 직접돌아다니는게 성미에 맞는다."
그다지 위험한 일은 없겠지.
그래도 의뢰이니 위험한게 나올것 같은 생각이 든다. -
65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10:51:27안개 파티는... 으응... (레니아도 사람 다루는 느역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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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52:18일단 총이 떨리는 이유가 뭘지 궁금하네요. 뭐. 또 부셔지기라도 하나.... 무기학 교수님을 다음에 찾아가봐야겠어요. 물고기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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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0:52:46커뮤니티가 조온 때문이라면 나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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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52:57(뜨거워서 총이 녹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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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미스틸 - 안개파티 (0252E+55) 2016. 4. 30. 오후 10:53:07"하아....저기 친절해보이는 에드워드씨나 애쥬라 씨를 두고 당신이랑 가다니...."
저번에 창으로 싸우던 창성애자가 보였다.
되도록이면 건들지 말자 생각했는데 이렇게 자신에게 돌아올줄이야...
한편으로는 이상한 지팡이를 든 여성도 보였다.
왠지 이쪽 남정네들과는 다르게 귀해보인다는 느낌이 없잖아있었다.
"그럼 셋이서 간단하게 자기소개부터 해보는게 어떨까요? 이 의뢰가 어떤것인지 아직은 잘 모르니
서로에 대해 알아두는것도 어떨까 싶군요" -
70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53:25애쥬라는 그냥 애가 엄청 능글거리고 말많고 깐족거리고 은근 매너있는 애인지라. 커뮤니티... 평범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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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53:28>>67 굳이 나갈 필욘 없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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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53:46>>68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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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미스틸 - 안개파티 (0252E+55) 2016. 4. 30. 오후 10:53:49아니에요! 저번에 창으로 다툰게 있어서 캐릭터 성격으로 부딪칠것같아서 그런거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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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카인주 (9999E+60) 2016. 4. 30. 오후 10:54:36참. 묻고 싶은게 있었는데 저번에 말했던 레주가 카인 보고 떠오른 캐릭터가 아지르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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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54:36조 온(몸이 나쁘면 머리가 고생)
애쥬라 헨리에타 (매너) -
76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0:54:38창성애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들 같이 갈 사람들 확정되면 보고해주렴 . -
77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0:55:09그럼 계속 갈게요.
-
78 카인주 (58345E+53) 2016. 4. 30. 오후 10:55:47일단 브래들리주는 카인이랑 브래들리 가는것에 별 문제 없나요?
저는 딱히 문제 삼을게 없어요. -
79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55:49카인: 카인허스트에 영광을!
-
80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56:16아케니아주 없나...?
일상 구해요 -
81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0:56:48"그럼 X 애쥬라하고 에드워드에게 가.그렇게 불만이면."
대놓고 말하는군.
의뢰 시작 전부터 자극하겠다 이 소리냐?
"조 온,베어(웅) 출신." -
82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57:03매너라면 그냥 간단하게, 문을 먼저 열어준다거나. 손수건을 가지고 다닌다거나 의자를 빼준다거나 그저 간단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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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미스틸 - 안개파티 (0252E+55) 2016. 4. 30. 오후 10:58:04자 그럼 안개파티는 미스틸과 온 그리고 레니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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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10:58:15"일단 다른 집합들과는 사이가 좋아보이니까 말이지."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으니 담배 팩이 손에 잡혔다.
"하나 할래?"
조 온 집단을 보자니 이정도면 양호한거라고 생각한다. -
85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0:59:31>>83 의외로 조합 좋은데 ? 나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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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1:00:16냉장고는 시현이랑 애쥬라밖에 없나요? 아케니아주는 사라지신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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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미스틸 - 안개파티 (0252E+55) 2016. 4. 30. 오후 11:03:54재밌는 파티가 될것같아요!
커뮤니케이션 안되서 툭탁툭탁 싸울것같다!
뭐 심하다 싶으면 레니아가 지팡이로 때리면서 말려주겠죠!? -
88 카인주 (91076E+61) 2016. 4. 30. 오후 11:03:57>>79
ㅋㅋㅋㅋ
치카게를 꺼내야 겠어...! -
89 카인 허스트 (58345E+53) 2016. 4. 30. 오후 11:04:21>>84
"네 코에 쑤셔 박고 불 붙여도 된다면."
저번에 나한테 코로 피우게 한것을 아직 기억한다.
"난 담배는 절대 안 핀다." -
90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1:05:35좋아 , 그럼 최종정리 시작 .
안개성 - 레니아 미스틸 온
나머지는 ? -
91 카인 허스트 (58345E+53) 2016. 4. 30. 오후 11:07:35안개의 성 브래들리 카인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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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1:07:53냉장고에 가시려는 분이 더이상 없다면 파티는 애쥬라랑 시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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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1:08:19>>91 레주가 정해지면 이야기하라고 했어요!
-
94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1:08:26>>90 안개성이랑 물안개 퇴치랑 헷갈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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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1:08:49혹시 아케니아주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고민된다면 이 쪽으로 영입하고 싶단
-
96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1:09:06흠 .
애들아 말 좀 해주렴 . 정리 좀 하자 . -
97 미스틸 (0252E+55) 2016. 4. 30. 오후 11:09:09앗 잘못썻네요! 물안개인데!
하하하하핳 -
98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1:10:11복잡하니 그냥 이렇게 하지 뭐 .
본인 캐릭터 이름 쓰고 내용칸에 자기가 가고픈 장소들 적는 걸로 . ㅇㅋ ? -
99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1:10:39물안개성
-
100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1:10:59냉장고 정리
-
101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1:11:11냉장고
-
102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1:11:28>>99
스루
물안개숲 -
103 카인 허스트 (58345E+53) 2016. 4. 30. 오후 11:11:44안개성
-
104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11:13:07안개의 성
-
105 미스틸 (0252E+55) 2016. 4. 30. 오후 11:14:30물안개숲!
-
106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11:14:31물안개의 숲
-
107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1:20:44일상!!
-
108 셀레네 에덴기엘라 (85255E+59) 2016. 4. 30. 오후 11:23:43언제나 동심어린
에덴기엘라의 큰아가씨. -
109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1:24:09일상 돌리고 싶으나 내일 일찍 일어나야하는지라...
-
110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1:24:20어서오세요 셀레네주
-
111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1:24:20ㅇㅋ
-
112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1:24:38셀레네주 어서오세요. 의로 어디 가고싶으세요?
-
113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1:24:58아. 의뢰인데 계속 의로래..
-
114 카인주 (58345E+53) 2016. 4. 30. 오후 11:25:45어서와요 셀레네주
-
115 셀레네 에덴기엘라 (85255E+59) 2016. 4. 30. 오후 11:26:02>>112
에.
잠깐만요 정주행좀! -
116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1:26:16나도 아홉 시에 일어나서 아침 먹어야 한당...
그럼 일상은 접을까 -
117 셀레네 에덴기엘라 (85255E+59) 2016. 4. 30. 오후 11:28:26안개 벚나무.
안개의 성.
메이포이아 고아원 아동 돌보기
정도를 생각하게 되네요. -
118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1:29:07안개성은 파티가 있으니 가도 될거랍니다.
-
119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1:29:55내일부터 제대로 진행 간다 .
한 턴마다 진행이 좀 걸릴 수 있어요 .
그럼 난 이만 자러 고고씽 .
아우 피곤해 . . . -
120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1:30:15굿밤 캡틴
-
121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1:30:17잘 자 스레주!
-
122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1:31:15안녕히 주무세요!
-
123 미스틸 (0252E+55) 2016. 4. 30. 오후 11:31:42레주 잘가요! 미스틸도 잠시...
-
124 셀레네 에덴기엘라 (85255E+59) 2016. 4. 30. 오후 11:33:09캡틴 잘자요.
미스릴 다녀와요! -
125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1:36:00미스틸주도 잘가요!
저도 이만 자러갈게요. -
126 셀레네 에덴기엘라 (85255E+59) 2016. 4. 30. 오후 11:36:15잘자요 쥴리!
-
127 카인주 (58345E+53) 2016. 4. 30. 오후 11:39:14다들 자러가?
-
128 카인주 (58345E+53) 2016. 4. 30. 오후 11:55:20자러 가는군...
-
12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2:12:33캡틴을 놓쳤다 ㅠㅠㅜ.....
인양해양. 의뢰라... 재밌어보이는게 많아서 고민되네영! -
130 엠프레스 브래들리 (75128E+60) 2016. 5. 1. 오전 12:14:42안개성 컴온요
-
13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2:18:44안녕 엠프레스주 ★ 브래들리주라고 해야하려나영?
염두에 두고 있기는 한 곳이었는데, 역시 그곳으로 가라는 계시일까영! 일단 고민을 해봐야겠네영. -
132 엠프레스 브래들리 (75128E+60) 2016. 5. 1. 오전 12:19:46황태자가.. 좋습니다!
-
133 카인주 (72396E+50) 2016. 5. 1. 오전 12:22:23이치노세주 안녕!
-
134 카인주 (72396E+50) 2016. 5. 1. 오전 12:22:47엇 브래들리가 있었어!
-
13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2:22:55그럼 황태자주로☆
정주행하다가 성이 수수하다는 말을 발견하고 역시 부르주아라는 생각을 했어영 -
136 조 온 (42624E+51) 2016. 5. 1. 오전 12:23:15리갱
팁
학생들 중 조온이 제일 천한 출신이라고 카더라 -
13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2:23:18카인주도 안녕하셔영★☆
-
13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2:24:52온주도 안녕☆★ (별 남발
출신은 중요하지않아영! 게다가 온이는 토끼귀도 잘어울리는걸 (아님 -
139 조 온 (42624E+51) 2016. 5. 1. 오전 12:26:41>>138
온:ㅂㄷㅂㄷ -
14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2:27:27심심하니까 굴려보는 다이스!
엘레노어는 지금 뭘하고 있나영?
.dice 1 4. = 1
1 그림을 그리고 있다
2 아이리(하베르)를 쓰다듬고 있다
3 침대에서 뒹굴뒹굴
4 지렁이 놀이를 하고 있다 -
141 카인주 (07379E+53) 2016. 5. 1. 오전 12:29:56온주 안녕! 어서와!
>>140
무슨 그림일까.
그리고 어째서 지렁이 놀이 하기가 선택지에... -
14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2:33:04>>139 엘레노어: 어머, 귀여운 온군 아닌가요? 토끼귀머리띠를 선물한 제 아이디어 어땠나요? 괜찮았죠? (폴짝폴짝
그림을 그리고 있군영.
과연 결과는?
.dice 1 4. = 4
1 사실적이고 디테일이 멋진 그림
2 추상화의 대가?
3 꽤 괜찮은데 어딘가 애매함
4 선이 하나 그어져있다. 스스로는 매우 만족 -
143 조 온 (42624E+51) 2016. 5. 1. 오전 12:33:39>>142
온:(무시) -
14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2:34:35>>141 안개에 뒤덮인 모습을 그리고 있어영.
그리고 엘레노어는 동물놀이 하는것을 좋아한답니당★ 특히 지렁이 놀이에 맛들려있져! -
145 카인주 (72396E+50) 2016. 5. 1. 오전 12:35:54>>142
일단 유명해져라. 그러면 똥을 싸도 사람들이 박수를 칠것이다.
-NoguyutDora- -
14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2:36:50오랫동안 고심하다가 결국 선 하나 그었군영! 이래야 우리 엘레노어답지! (아냐
>>143 엘레노어: 온군, 너무 시크하면 토끼귀가 온군을 싫어하게 될수도 있다고요! 친절하게 대해주셔요! (우기기 -
14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2:39:19>>145 엘레노어: 꼭 유명해져야겠네요! 지렁이놀이를 유행시키고 말거예요!
근데 그거 뭔가 명언느낌 나네영ㅋㅋㄱㅋㅋ엄청 그럴듯해영! -
148 조 온 (42624E+51) 2016. 5. 1. 오전 12:40:32>>146
온:제발 좀 싫어해라.(또 무시) -
14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2:44:44>>148 엘레노어: 온은 너무 차가워요! 따뜻한 태도가 토끼귀 애호가의 기본 덕이라는걸 모르시나요? (절레절레
-
150 조 온 (42624E+51) 2016. 5. 1. 오전 12:45:32>>149
온:그럼 너나 써!!!! -
15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2:46:52>>150 엘레노어: 어머, 크리스탈. 온군이 화내요. 너무 무섭다, 그쵸? (훌쩍
-
152 시현주 ◆43MTaDZrig (47761E+57) 2016. 5. 1. 오전 12:49:29안자
일상? -
153 카인주 (72396E+50) 2016. 5. 1. 오전 12:49:35카인 : 둘이 저러는것을 구경하니 재밌군.(구경)
-
15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2:51:19>>152 일상 구하시는건가영? 짧게라면 저라도!
>>153 엘레노어: 카인은 거기서 뭐하시는건가요? 당장 여기와서 토끼귀의 멋짐을 온군한테 가르쳐주셔야지요! (끌고가기 -
155 시현주 ◆43MTaDZrig (47761E+57) 2016. 5. 1. 오전 12:51:39>>154 선레는?
-
15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2:53:25>>155 다갓에게 의지를!
.dice 1 2. = 2
1 저
2 시현 -
157 엠프레스 브래들리 (75128E+60) 2016. 5. 1. 오전 12:53:33브래들리:...
-
158 시현주 ◆43MTaDZrig (74579E+58) 2016. 5. 1. 오전 12:54:45후........
-
159 시현주 ◆43MTaDZrig (46184E+58) 2016. 5. 1. 오전 12:55:17모든 것은 다이스의 의지.
엘 프사이 콩그루. -
16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2:55:33>>156 선레 잘 받겠어영 고맙습니다!
>>157 엘레노어: 토끼귀에 흥미가 있으신가요? (뜬금포등장 -
161 조 온 (42624E+51) 2016. 5. 1. 오전 12:58:38>>151
온:(죄책감 없음)(와 인성) -
162 카인주 (72396E+50) 2016. 5. 1. 오전 12:59:22앗... 일상이 잡혔군.
>>159
D메일을 보내서 나도 일상 하고 싶다. -
163 엠프레스 브래들리 (75128E+60) 2016. 5. 1. 오전 1:00:07>>160 브래들리:그런게 없어도 난 귀엽다. 흠흠, 실언이네.
-
16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00:12>>161 엘레노어: 온군, 빛의 속도로 고양이 귀가 씌워진 적이 있나요? (고양이귀 씌우기 (꺄하하
-
165 조 온 (42624E+51) 2016. 5. 1. 오전 1:02:16>>164
온:미친..! 이번에는 고양이냐..!
(벗고 던짐 -
166 시현주 ◆43MTaDZrig (22079E+54) 2016. 5. 1. 오전 1:02:28이치노세주, 학교 내에서 당신 캐릭터가 있을 만한 곳을 한 군데만 집어줘
-
16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02:29>>162 카인주도 일상을 구하셔영!
>>163 엘레노어: 어머, 토끼귀의 효능을 모르시는군요? 토끼귀머리띠는 귀여움뿐만 아니라 근력+9 지능+9 멋짐+9 를 주는 엄청난 물건이라고요★ (아냐 -
16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03:21>>166 음, 수련장 문 앞일까영? 그럼 시점은 텔레포트하기 전?
-
16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04:23>>165 엘레노어: 고양이 온군, 색달랐어요~ 그쵸, 크리스탈? (목소리변조) 맞아! 귀여웠어!
-
170 시현주 ◆43MTaDZrig (22079E+54) 2016. 5. 1. 오전 1:05:53텔포 후라도 상관없겠군. 어차피 짧을 테니까.
-
171 엠프레스 브래들리 (75128E+60) 2016. 5. 1. 오전 1:07:53>>167 엠프레스:이크, 그럼 끼도록 하지.
-
172 조 온 (42624E+51) 2016. 5. 1. 오전 1:08:33저는 이만 자러..!
-
173 카인주 (72396E+50) 2016. 5. 1. 오전 1:11:49>>167
그거 엄청난 능력치...! -
17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12:06>>170 넵 그럼 기다릴게영★
>>171 엘레노어: 순진하시군요! 사실 이 토끼귀 머리띠는 이치노세 가의 비기! 이걸 쓰면 누구나 진실만을 말하게 된다구요! (아냐
온주 잘자영. 좋은 꿈 꾸셔영! 좋은밤! -
17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전 1:13:11>>173 사실 약장수였다고 합니다★ (짠
이걸로 엘레노어는 그라니아 최대의 상인이 되는데... (아님 -
176 시현 엘리야 - 이치노세 엘레노어 (22079E+54) 2016. 5. 1. 오전 1:13:30"흑, 켁 켁."
텔레포트하자마자 아르토리아와는 확연히 다른 공기였다. 습기가 과한 공기 때문에, 숨구멍으로 물이 넘어간 것처럼 잠깐 켁켁거리며 기침했다. 익숙해진 다음에는 잦아들었지만.
일단 하베르를 먼저 옷으로 감싼다. 이 습도가 하베르한테... 해롭진 않으려나? 잘 모르겠다. 그러니 일단 챙겨야지.
곧 경비병들이 찾아와 안내하겠다고 나섰다. 감사를 표시하고 따라갔다. 화려하지 않은, 오히려 수수한 왕궁의 건축양식이 신기했다.
"전 왕궁에 들어와보는 게 처음인데, 당신은 어떻습니까?"
옆쪽의 엘레노어에게 말을 건다. -
177 엠프레스 브래들리 (75128E+60) 2016. 5. 1. 오전 1:13:56>>174 브래들리:으아, 입이 말을 듣지 않아.. 난 잘생겼다 난 착하다 난 매력적이다 난 유머러스하다 으아아ㅏ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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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엠프레스 브래들리 (75128E+60) 2016. 5. 1. 오전 1:13:56>>174 브래들리:으아, 입이 말을 듣지 않아.. 난 잘생겼다 난 착하다 난 매력적이다 난 유머러스하다 으아아ㅏ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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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카인주 (72396E+50) 2016. 5. 1. 오전 1:15:06>>177-178
중요해서 두번인가요 ㅋㅋㅋㅋㅋ -
180 이치노세 엘레노어 - 시현 엘리야 (44193E+59) 2016. 5. 1. 오전 1:21:17"안개 속에서 수영을 하면 어떤 기분일까요? 혹시 배영을 할줄 아시나요?"
텔레포트를 하자마자, 너무나도 습한 공기에 잠시 입을 막고 기침을 서너번 하였어요. 크리스탈에게 그렇게 물어보고, 그녀를 꼬옥 껴안았어요. 크리스탈은 키가 큰 편이지요. 그러니까 어쩌면 수영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분들은 어떨까요? 예를 들어, 지금 저에게 무언가 물어보시는 분 말이어요.
앗? 그렇군요. 방금 저에게 질문을 하셨군요. 그럼 대답을 해드려야 인지상정. 미소를 띄우며, 그분께 대답을 드려요.
"저도 처음이어요. 왕궁은 정말 아름답군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아, 궁금한게 있었지요.
"그건 그렇고 수영을 할줄 아시는지요?" -
181 애쥬라주 (03778E+56) 2016. 5. 1. 오전 1:21:59애쥬라도 출신자체는 천하죠. 고아에 뒷골목 출신. 뭐 지금은 헨리에타의 아가씨 소리를 듣고있으나 애쥬라는 아가씨는 한분이라고 생각하겠죠. 는 지금 왜 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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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카인주 (72396E+50) 2016. 5. 1. 오전 1:22:50그런데 다들 성이 뭐예요?
앞이 성인 사람도 있고 뒤가 성인 사람도 있고...
카인은 카인이 이름 허스트가 성 -
183 애쥬라주 (03778E+56) 2016. 5. 1. 오전 1:23:58동양은 앞이 성이고, 서양은 뒤가 성이지요.
고로 애쥬라는 헨리에타가 성입니다. -
184 시현 엘리야 - 이치노세 엘레노어 (22079E+54) 2016. 5. 1. 오전 1:29:59"아름답네요. 적어도 제 본가보단 화려하군요." - '다른 나라 궁전은 이보다 훨씬 사치스럽게 꾸며져있겠지.'
시현은 한숨을 내쉬며 병사의 인솔에 따랐다. 내부 장식이 얼마나 화려한지와는 관계없이 내부구조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뀐다는 시점에서 일단 돈이 엄청 깨질 것이지만, 일국의 최중요 시설이고 국가수반의 거주지라는 점에서 꼭 필요한 보안조치이긴 하다.
"수영? 아니, 딱히 소질은 없습니다. 물에 떠 있는 것만이라면 할 수 있겠지만요."
맥락없는 질문이었다. 그녀는 왜 갑자기 수영을 할 수 있는질 물어본 걸까? 안개에서 연상한 행동일까?
"안개 때문인가요? 음, 확실히 옷도 좀 축축해지긴 했군요."
시현은 이젠 탁탁 털어도 먼지조차 나지 않는 옷을 그만 내버려뒀다. 이 날씨라면 빨래를 해도 잘 마를지나 모르겠다. 햇빛도 잘 나지 않아 대낮에도 거리는 어둑어둑했고, 이 정도라면 오히려 빨랫줄에 걸어둔 세탁물에 곰팡이가 필 것 같았다. -
185 시현 엘리야 - 이치노세 엘레노어 (22079E+54) 2016. 5. 1. 오전 1:30:32>>181 분명 열 시에 잤는데 새벽 세네 시에 깬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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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엠프레스 브래들리 (75128E+60) 2016. 5. 1. 오전 1:31:16이 참이 정해두자면 아치볼트가 성 엠프레스가 미들네임 브래들리가 라스트 네임
한국식으로 하자면 아치볼트 엠프레스 브래들리 -
187 시현 엘리야 - 이치노세 엘레노어 (22079E+54) 2016. 5. 1. 오전 1:31:21>>182 시현이 이름, 엘리야가 성
동양은 성이 앞에, 서양은 성이 뒤에 붙지 -
188 시현 엘리야 - 이치노세 엘레노어 (22079E+54) 2016. 5. 1. 오전 1:32:04>>186 아치볼트?!
것보다, 아치볼트가 이름인 거 맞지? -
189 시현주 ◆43MTaDZrig (22079E+54) 2016. 5. 1. 오전 1:32:16이건 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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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엠프레스 브래들리 (75128E+60) 2016. 5. 1. 오전 1:33:17모르라아앙ㅇ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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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카인주 (74579E+58) 2016. 5. 1. 오전 1:34:36그러니까... 브래들리 이름인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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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이름 없음 (03778E+56) 2016. 5. 1. 오전 1:35:16브래들리 엠프레스 아치볼드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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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시현주 ◆43MTaDZrig (22079E+54) 2016. 5. 1. 오전 1:38:05라스트 네임은 성이야.
아마 아치볼트가 이름이지 싶어... -
194 카인주 (33704E+55) 2016. 5. 1. 오전 1:39:24브래들리주의 혼란!
효과가 굉장했다! -
195 이름 없음 (03778E+56) 2016. 5. 1. 오전 1:39:43ㅣㅡ렇굿ㅇ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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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엠프레스 브래들리 (75128E+60) 2016. 5. 1. 오전 1:39:53엠프레스 브래들리 아치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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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이름 없음 (03778E+56) 2016. 5. 1. 오전 1:40:00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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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이치노세 엘레노어 - 시현 엘리야 (44193E+59) 2016. 5. 1. 오전 1:40:56"그렇군요? 수수한 것도 매력적이지요. 아아, 소개가 늦었네요. 이치노세 엘레노어라고 하여요. 부르는 것은 이치노세든, 엘레노어든, 어느쪽이든 상관은 없사와요."
확실히 뵈었던 기억은 나는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처음이었지요. 이럴 때는 통성명이 도리여요. 이름을 밝히고, 성 내부를 둘러보아요. 음~ 그려낸다면 좋은 그림이 될 수 있을 것이여요. 그렇지요? 더불어 안개까지 그려낸다면. 아, 얼른 그림을 그리고 싶어지네요!
"어머, 저와 마찬가지네요. 아기들은 태어날 때부터도 수영을 한다던데, 그 기억이 잊혀진 걸까요? 후우, 안타깝네요. 아, 그 추측이 맞아요. 안개에서 수영을 하면 어떤 느낌일까,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분명 하늘을 나는 기분일까요? 아니라면, 지렁이가 비온뒤 축축한 땅을 기어가는 느낌일까요?"
손가락으로 지렁이의 움직임을 표현해보아요. 땅은 축축하지만 안개 속을 헤엄치는 느낌은 아니려나요. 그건 지렁이가 아니니 알 수 없겠지요. 조금 습해진 크리스탈의 온기를 저의 차가운 목에 대었어요. 이곳은 건기라곤 없겠군요? -
199 이름 없음 (03778E+56) 2016. 5. 1. 오전 1:41:03미들네임이 중간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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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이치노세 엘레노어 - 시현 엘리야 (44193E+59) 2016. 5. 1. 오전 1:41:07>>178 엘레노어: 귀여운 진실이로군요? 그건 그렇고 솔직히 토끼를 보면 어떤생각이 나시나요? (취재
>>181 역시 출신은 중요하지 않은 법이지영! 근데 지금 깨다니 피곤하지 않으세영 ㅠㅠㅜㅜ....? (와락 (쓰담쓰담
>>182 이치노세가 성이에영! -
201 이름 없음 (03778E+56) 2016. 5. 1. 오전 1:43:58>>200 솔직히 많이 졸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 (껴안 (쓰담받
빨리 다시 자야겠어요. -
202 이름 없음 (03778E+56) 2016. 5. 1. 오전 1:45:25그럼 이만 자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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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카인주 (72396E+50) 2016. 5. 1. 오전 1:46:40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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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이름 없음 (44193E+59) 2016. 5. 1. 오전 1:46:47애쥬라주 얼른 안녕히 주무셔영. 좋은 꿈 꾸시고 좋은밤 보내셔양! 자장자장 우리 애쥬라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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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이치노세 엘레노어 - 시현 엘리야 (44193E+59) 2016. 5. 1. 오전 1:47:09이름이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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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시현 엘리야 - 이치노세 엘레노어 (22079E+54) 2016. 5. 1. 오전 1:52:56"그래요? 흠, 이치노세라고 부르겠습니다. 전 엘리야라고 불러주세요."
시현은 그다지 친하지 않은 여성을 곧바로 이름으로 부르는 건 부담스러웠다. 따라서, 자신에 대한 상대의 호칭 또한 자신의 성으로 정했다.
"흠? 아기들은 태어날 때까지 수영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아기는 물 속에서 자란다고 했고... 아, 이게 중요한 게 아니겠네요. 안개에서 수영... 안개 속에서 헤엄치는 거라면, 왕궁으로 들어오기 전에 해 보지 않았습니까? 안개가 어찌나 짙은지 가랑비를 맞는 기분이더군요."
시현은 안개라곤 실라의 이런 짙은 안개는커녕 엹게 비치는 안개조차도 본 적이 없었다. 루브란테는 안개가 많이 끼기보다는 바람이 많이 부는 기후였고, 바람은 안개와는 영 친하지가 못한 탓이었다.
//같은 클래스 학생이야...! 이름 정도는 알고 있을 거라고 믿어! -
207 이치노세 엘레노어 - 시현 엘리야 (44193E+59) 2016. 5. 1. 오전 2:03:50"알겠어요, 엘리야 군. 그런데, 우리 둘 모두 줄이면 '엘'이 되는군요? 부르기 귀찮을 때는 엘군이라고 부르면 되나요? 그럼 저는 엘양?"
사실, 이름이 부르기 귀찮은 경우는 꽤 있어요. 그래서 가끔은 크리스탈도 크리쨩, 아이리는 아이리쨩… 어라, 한 글자가 늘었군요? 이런이런. 그럼, 아이쨩? 이래도 아이리라고 부르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곤란하네요… 아니, 이제 깨달은게 문제로군요. 저, 설마 머리가 좋지 않은건…. 아닐거예요. 잠시 헷갈렸던 것 뿐. 그렇지요?
"호오, 아기들은 정말 천재로군요. 아,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네요. 그런 기분이라면, 샤워를 하고 싶다…라는 느낌일까요? 엘 군은 어땠나요? 막 토끼를 껴안고 폴짝폴짝 뛰고 싶어지던가요?"
사실, 지금도 사실 그런 기분이 없지않아 있다고요. 물론 안개 속을 걷는 기분은 꿈 속 같아서 좋았지만, 어쩐지 빨리 옷을 갈아입고 싶어지더군요. 크리스탈도 그랬나요?
// 그렇군영! (와장창 -
208 시현 엘리야 - 이치노세 엘레노어 (22079E+54) 2016. 5. 1. 오전 2:17:21"뭐, 좋으실 대로..."
시현은 대열이 어디로 이동하는 중인지 확인하며 무심하게 대답했다. 엘 양이라고 부르고 싶지는 않았지만, 엘 군으로 불리는 것 정도야 별 일 아니다. 시현은 친밀하게 다가오는 상대를 굳이 내치면서까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진 않았다.
"아기들 얘기에선 벗어나서, 제 경우라면, 전 비 맞는 것도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아, 그렇다고 일부러 비가 쏟아지는데도 나가서 다 젖어오진 않아요."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는 것은 꽤 기분좋았다. 실내에 들어오면 반드시 씻어야겠지만, 어차피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손 정도는 씻어야 하고. 하지만 억수로 내리는 비에 레인코트도 없이 한 겹 옷으로 나서는 일은 절대 사양하고 싶었다.
"엘레노어 양은 어떻습니까? 토끼를 껴안고 폴짝폴짝 뛰고 싶었나요?" -
209 이치노세 엘레노어 - 시현 엘리야 (44193E+59) 2016. 5. 1. 오전 2:27:07"엘 군은 상냥하시군요. 그럼 50%는 엘리야 군, 50%는 엘 군이라고 부르도록 하겠어요. 저 공평하지요? 후후. 칭찬은 안 하셔도 되어요."
칭찬을 듣기 전에 미리 거절을 해두어요. 이렇게 공평하고 멋진 저에게 칭찬이 당연히 날아오리라는 건 예상하고 있지요. 아, 전 언젠가 예언자를 해야겠어요. 한 이 초 정도 하고 다시 다른 것에 도전하겠지만요. 자신이 없어서 그러나고요? 아뇨, 절대 아니여요!
"그렇군요. 비가 포슬포슬 내리면 기분 좋지요. 후후, 그런가요? 저는 비 맞는걸 즐기진 않지만 빗소리는 참 좋아한답니다. 그림 그릴 때 영감이 오기도 하고요…."
너무 조용하면 집중이 오히려 안 되는 편이라서요. 덧붙이면서 작게 웃어요. 이걸 두고 어떤 사람은 공감 간다고, 어떤 사람은 주의력이 떨어져서 그렇다며 혼을 냈지요. 엘리야 군이 어떤 답을 할지 두고 볼까요, 그 '어떤 사람' 분? 아니, 이치노세 씨?
"네에! 물론이지요. 토끼는 북슬북슬하고 무척이나 기분 좋은 생명체니까요." -
210 시현 엘리야 - 이치노세 엘레노어 (22079E+54) 2016. 5. 1. 오전 2:34:03생각해보니, 이치노세라 부르기로 해 놓고 그 다음 레스에서 바로 엘레노어 양이라고 불러버렸어.
이게 바로 의식의 흐름 기법인가. 놀랍다... (단순한 실수 -
211 이치노세 엘레노어 - 시현 엘리야 (44193E+59) 2016. 5. 1. 오전 2:35:51>>210 새벽이니까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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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시현 엘리야 - 이치노세 엘레노어 (22079E+54) 2016. 5. 1. 오전 2:43:21"오, 정말로 공평하군요."
시현은 이치노세가 이런 엉뚱한 말을 할 경우에는 적당히 맞장구쳐주기로 결심했다. 어차피 저 발상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는 앞으로도 이해 못 할 테니까.
"잘 때가 아니고서야 빗소리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보다, 그림을 그리시나 보네요. 오래된 취미인가요?"
가는 방향을 확인하고 다시 이치노세 쪽을 내려다보며 질문했다. 시현에겐 딱히 취미랄 것이 없었고, 그래서 그는 '난 취미가 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북슬북슬한가요? 전 토끼한테 털가죽이 있다는 건 알지만, 직접 만져본 적은 없어요. 책에서 그림으로 본 정도?"
루브란테에는 토끼가 안 살았다.
//http://rainymood.com/watch?v=UU8IXNbH9hc
빗소리 합성해왔당 -
213 이치노세 엘레노어 - 시현 엘리야 (44193E+59) 2016. 5. 1. 오전 2:55:58"칭찬은 안 해도 된다니까요. 후후. 전 역시 칭찬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로군요!"
살짝 내려온 옆머리를 손으로 찰랑 하고 휘날렸어요. 조금 더 칭찬해도 좋아요! 크리스탈의 귀가 살랑살랑 흔들렸어요. 역시 크리스탈은 귀엽네요. 살짝 촉촉한 상태도 좋아요. 가볍게 쓰다듬어주었어요.
"역시 빗소리는 좋지요? 그림 그리기는, 네. 맞아요. 오래된 취미지요. 아름다운 풍경들을 다시 재창조하는 과정, 이라고 하면 너무 거창하려나요. 자랑하기는 부끄러운 실력이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보여드리도록 하지요. 그림 감상은 좋아하시나요?"
저는 대체로 풍경을 그리는 편이거든요. 인물화도 못지 않게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많이 보이는게 풍경이다보니 더 많이 그리게 되더군요?
"사실 저도 진짜 토끼를 안아본 적은 없어요. 하지만 여기 있는 이 크리스탈을 안아본 적은 있답니다. 북슬북슬, 보드라워서 무척이나 기분 좋아요. 안아보시겠어요?"
크리스탈을 엘 군에게 내밀어보아요.
//빗소리 엄청 좋아여어어ㅓ엉ㅇ!!!!! -
214 시현 엘리야 - 이치노세 엘레노어 (22079E+54) 2016. 5. 1. 오전 3:04:48긴 옆머리를 손으로 휙 넘기는 이치노세를 보며, 시현은 어깨를 으쓱였다. 무슨 상관이랴!
"역시. 전 그런 취미는 영 붙여보질 못했습니다. 아, 감상이라기엔 뭣하지만, 교양으로 미술사를 배웠던 적은 있어요."
시현은 눈을 살짝 찌푸리며 창문 밖을 쳐다보았다. 그러고보니, 지금 화제는 빗소리였다 비 내리는 풍경이라도 그려달라고 한다면 선선히 그려줄지 궁금했다.
"그거라면 저도 있기 때문에."
기초 하베르 교감 수업을 들은 학생이라면(설령 도강일지라도) 모두 받은 것이 하베르 알이었고, 시현도 하베르 알을 받았었다. 시현은 품에서 하베르를 꺼내 손바닥에 올려 이치노세에게 보여주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하베르이기에, 생김새는 그녀의 것과 별다를 바가 없었다. -
215 이치노세 엘레노어 - 시현 엘리야 (44193E+59) 2016. 5. 1. 오전 3:07:34크리스탈은 엘레노어의 토끼인형이에영..!
-
216 시현 엘리야 - 이치노세 엘레노어 (22079E+54) 2016. 5. 1. 오전 3:09:19(죽음)
다시 써 온당 -
217 시현 엘리야 - 이치노세 엘레노어 (22079E+54) 2016. 5. 1. 오전 3:09:33하... 나란 사람... 섬세하지 못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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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이치노세 엘레노어 - 시현 엘리야 (44193E+59) 2016. 5. 1. 오전 3:13:25괜찮아영! 그보다 섬세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하면 엘레노어주랑 엘레노어가 더 찔린다구영!
엘레노어: 나는 왜지요? (찌릿 -
219 시현 엘리야 - 이치노세 엘레노어 (22079E+54) 2016. 5. 1. 오전 3:15:18긴 옆머리를 손으로 휙 넘기는 이치노세를 보며 시현은 어깨를 으쓱였다. 무슨 상관이랴!
"역시. 전 그런 취미는 영 붙여보질 못했습니다. 아, 감상이라기엔 뭣하지만, 교양으로 미술사를 배웠던 적은 있어요."
시현은 눈을 살짝 찌푸리며 창문 밖을 쳐다보았다. 그러고보니 지금 화제는 빗소리였다. 비 내리는 풍경이라도 그려달라고 한다면 선선히 그려줄지 궁금했다.
"아, 그것도 토끼인가요? 흠... 크군요. 들고 다니기 불편하지 않나요?"
이치노세보다 조금 작은 수준인 그 인형은 분명 귀가 토끼처럼 길긴 했지만, 사람처럼 팔다리가 달린... 꽤 기묘한 모양의 인형이었다. 사실 귀를 빼면 딱히 토끼와 비슷해보이지는 않았다.
시현은 그녀가 내민 인형을 받아들어보았다. 그 자신이 꽤 키가 큰 편이었음에도, 인형의 발이 땅에 끌릴까 싶어 얼른 다시 돌려주었다.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는 150cm로 특별 제작한 토끼 인형 크리스탈... 150이라니, 커! -
220 시현 엘리야 - 이치노세 엘레노어 (22079E+54) 2016. 5. 1. 오전 3:15:36>>218 어쨌든 다시 써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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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이치노세 엘레노어 - 시현 엘리야 (44193E+59) 2016. 5. 1. 오전 3:22:21"그런가요? 세상에는 재미있는 일이 많으니 분명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으실 수 있을 것이어요. 오호, 미술사를 배운 적이 있으시군요? 사실대로 털어놓자면, 전 미술사에 관해서는 전혀 문외한이어요… 그저 단순히 그리는 것만을 즐길 뿐이지요."
엘 군을 따라서 창문 밖을 스윽 보아요. 안개가 가득. 실라 사람들은 항상 안개를 보고 사는 걸까요. 만약 실라에서 오신 분이 있다면, 이쯤이야 아무렇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안개나 하늘에는 별로 관심이 없으시다거나.
"네, 토끼여요. 보시다시피. 적응되면 괜찮답니다.제가 이 인형보다 훨씬 더 작을 때부터 열심히 안고 다녔으니까요. 그리고, 소중한 친구니까 얼마든지 데리고 다닐 수 있는 것이어요. 요즘은 또 새로운 친구들이 생겨서 약간 무겁기는 하지만 말이에요."
엘 군이 돌려준 크리스탈을 다시 안아주어요. 말을 하면서, 검집과 제 머리 위에 있는 아이리를 차례대로 가리켰어요. 아이리쨩도 정말 귀엽지요….
//그러니까 더 귀여운거랍니다 ★ -
222 이치노세 엘레노어 - 시현 엘리야 (44193E+59) 2016. 5. 1. 오전 3:22:49222에 가볍게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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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시현 엘리야 - 이치노세 엘레노어 (22079E+54) 2016. 5. 1. 오전 3:42:40"그럴 수 있겠다면 좋겠네요. 어쨌든, 미술사는 몰라도 상관없지 않겠나요? 그림의 역사에 대해서 아는 건 그림을 잘 그리는 것과는 별 관계가 없겠죠."
그 자신도 교양으로 배웠을 뿐인 과목이다. 굳이 미술이 아니라도, 예술이나 학문의 역사는 그 자체를 잘 하는 데 딱히 도움이 되는 게 없었다. 이론과 실전 관계인 것도 아니었고.
"적응되면 괜찮은가요... 넘어가죠. 아니, 지금 보니 칼집도 꽤 모양새가 특이하네요?"
변형이 심하긴 하지만 어쨌든 겉모습은 토끼에서 따왔으니. 그렇다고 해도 크기 때문에 귀여움이 꽤 죽는 감이 있는데, 이런 걸 어렸을 때부터 안고 자랐다고 말하는 걸 보면 그때부터 힘깨나 좋았던 모양이다.
이치노세가 '새로운 친구들'이라고 말하며 가리킨 칼집의 모습은 꽤 특이했다. 분명히 글레이브처럼 생겼는데, 자루가 그리 길지도 않고. 날만 따 와서 검자루를 붙인 것 같은 모양새다.
//칼은 철쇄아 연상하면 되나?
그보다, 꽤 늦었다. 나 아홉 시에 일어나야 되는데... ★☆★☆
내일 다시 이어도 될까? -
224 이치노세 엘레노어 - 시현 엘리야 (44193E+59) 2016. 5. 1. 오전 3:43:45넹. 그러도록 해영! 수고하셨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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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시현주 ◆43MTaDZrig (22079E+54) 2016. 5. 1. 오전 3:49:16오케, 내일 이어줘. ㅂ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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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이치노세 엘레노어 - 시현 엘리야 (44193E+59) 2016. 5. 1. 오전 9:36:20"그 말이 옳아요. 미술사를 몰라도 그림은 그릴 수 있고, 크레파스를 먹어보지 않아도 크레파스가 맛이 없다는 건 알 수 있지요? 아, 근데 저 옛날에 크레파스 먹어봤어요. 정말 맛 없으니 엘 군은 먹지 않는게 좋아요."
어릴 때, 초록색의 짧고 뭉툭한 크레파스를 보고 약간 맛본 적이 있었어요. 맛이 없을 거라는건 알았지만 어떤지 궁금해서, 라는 지극히 평범한 이유로 말이에요. 엘 군이 혹시 이 말을 듣고 궁금해할까봐 미리 충고해주어요. 역시 전 자비로운 여성이어요.
"흐음? 왜인가요? 인간이 무게에 적응하는 것에 대한 추론을 바탕으로 한 논문을 쓰는 것에 관심이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 아니라면 말아요. 이 칼집이요? 그런 편이지요?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멋진 모양이어요."
샤랄라 한바퀴 돌아 다이아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주어요. 어떤가요? 늑대인간과는 비교가 되지 않지요? 이게 바로 이치노세의 검!
// 답레 겸 갱신하고 가영 ★ -
227 애쥬라주 (03778E+56) 2016. 5. 1. 오후 3:58:30갱신합니다. 역시 일요일이라고 다들 놀러가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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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조 온 (42624E+51) 2016. 5. 1. 오후 4:00:11아뇨 저는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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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0tNar1euJQ (47761E+57) 2016. 5. 1. 오후 5:10:28안녕 얘들아
오늘 선배님 한분께서 군대가셔서 그분 송별회하기로 나버려따.. 학생회 일이라 못빠지겠으 ㅠㅠㅠ
미안하지만 오늘 이벤트는 수요일 오후 1시로 옮길게요 ㅠ -
230 조 온 (42624E+51) 2016. 5. 1. 오후 5:11:19>>229
괜찮아요 레주!
(시험 끝나는 날이다! -
231 애쥬라주 (03778E+56) 2016. 5. 1. 오후 5:11:54>>229 괜찮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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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0tNar1euJQ (74579E+58) 2016. 5. 1. 오후 5:13:06수요일 1시 .
스피디하게 가봅시다 .
이제부턴 전개가 좀 더 시원시원해질거야 . -
233 애쥬라주 (03778E+56) 2016. 5. 1. 오후 5:13:59시원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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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시현주 ◆43MTaDZrig (10266E+57) 2016. 5. 1. 오후 5:28:42(더움
(시원하지 않음
갱신 -
235 셀레네 (05504E+56) 2016. 5. 1. 오후 5:46:32동심 가득한 곳으로 가면 뭔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에덴기엘라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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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시현 엘리야 - 이치노세 엘레노어 (10266E+57) 2016. 5. 1. 오후 5:55:51"먹어... 본 겁니까? 으음, 참고하지요."
아마 시현이 그 사항을 참고할 일은 결단코 없을 것이다. 앞으로도 크레파스를 먹을 생각 따윈 할 일 없을 테니까...
"팔치온이랑 비슷하게 생기긴 했는데, 검신의 폭이 훨씬 넓군요. 주문제작품인가요?"
칼 쪽은 문외한이고 알아봤자 자신과는 별로 상관없는 분야니, 시현도 깊게 질문할 생각은 없었다. -
237 시현주 ◆43MTaDZrig (10266E+57) 2016. 5. 1. 오후 5:56:08>>235 앙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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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카인주 (72396E+50) 2016. 5. 1. 오후 7:46:5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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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시현주 ◆43MTaDZrig (10266E+57) 2016. 5. 1. 오후 8:30:2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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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애쥬라주 (03778E+56) 2016. 5. 1. 오후 8:32:28갱신. 입니다만 앞으로 시험이 끝나지까지 계속 공부를 해야할 거 같아서 이제 이 갱신을 마지막으로 수요일 오후에 다시 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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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시현주 ◆43MTaDZrig (10266E+57) 2016. 5. 1. 오후 8:56:29Buy B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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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카인주 (72396E+50) 2016. 5. 1. 오후 9:10:13이런 작별은 더이상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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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후 11:08:40갱신해영
캡틴 왔다가셨군영. 송별회 조심히 잘 다녀오세영!
애쥬라주를 비롯해 시험이신 분들도 힘내서 시험 잘 치시길 바랄게영!! ♥ -
244 카인주 (72396E+50) 2016. 5. 1. 오후 11:12:15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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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이치노세 엘레노어 - 시현 엘리야 (44193E+59) 2016. 5. 1. 오후 11:25:01"아! 파인애플은 맛있어요. 크레파스랑 같이 네글자지만 참 맛있다고요.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파인애플 맛있지요. 상큼, 달콤해서 디저트 뿐만 아니라 요리에 넣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언어란 참 신비롭지요? 같은 네글자 단어끼리 이렇게나 다르니 말이에요 ♪
"흐음, 이치노세 씨라면 주문제작을 했을 수도 있겠지요. 이 검은 우선… 아버지께 선물로 받은 검이어요. 그렇기에 주문제작품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아, 여기 있는 크리스탈이라면 주문제작한 것이 맞아요."
크리스탈을 잠시 어깨에 걸쳐놓아요. 그리고 크리스탈의 주머니에서 사탕이랑 곰 머리띠를 꺼내요.
"어떤 것이 더 좋으시지요?"
// 답레 이어놓기 -
24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후 11:26:52카인주 계셨네영! 안녕하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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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카인주 (72396E+50) 2016. 5. 1. 오후 11:31:33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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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후 11:36:11안녕안녕! 배고프네영... 엘레노어는 이럴때 어떡하나영
.dice 1 4. = 2
1. 기분파답게 걍 먹는다
2. 밤이니까 안 먹어요
3. 지렁이 놀이를 하면 배가 단련되서 안 고프답니다?
4. 잠 -
249 카인주 (72396E+50) 2016. 5. 1. 오후 11:36:34지렁이! 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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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후 11:39:33정말? (의심
>>249 친해지면 같이 지렁이 놀이하자고 할지도 몰라영!!!! -
251 카인주 (72396E+50) 2016. 5. 1. 오후 11:41:26안해.(단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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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후 11:41:36카인은 밤에 배고프면 어떻게 하나영? 꼬르륵 소리를 배경음 삼아 수련한다던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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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후 11:42:33>>251 배가 단련되는 운동이라구영! 거기에 지렁이 모자까지 쓰면 파괴력이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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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카인주 (46184E+58) 2016. 5. 1. 오후 11:44:58>>253
어..엄청나!
배고프면...
잡니다.
어쩔수 없죠.
아니면 육포를 먹거나. 육포는 맛있으니까. -
25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후 11:49:33>>254 참고로 지렁이 모자를 착용하면 머리카락이 없어보이게 된답니당. 지렁이니까★
역시 배고픈건 어쩔수 없나영.
그건 그렇고 카인은 육포를 정말 좋아하는군영! 언젠가 육포를 대가로 동물 머리띠를 씌워보는건? (하지마 -
256 카인주 (72396E+50) 2016. 5. 1. 오후 11:53:11그럼 늑대귀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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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44193E+59) 2016. 5. 1. 오후 11:55:09늑대귀로군영! 당첨! 돌릴때 기억해두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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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3379E+60) 2016. 5. 2. 오전 12:03:53아무튼 전 가볼게영 좋은 밤 보내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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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카인주 (94372E+59) 2016. 5. 2. 오전 12:08:23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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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카인주 (94372E+59) 2016. 5. 2. 오후 1:39:4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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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셀레네 에덴기엘라 (29143E+57) 2016. 5. 2. 오후 2:12:44기엘라에도 뭔가 뜻이 있으면 좋을텐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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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카인주 (76703E+56) 2016. 5. 2. 오후 2:17:34에덴은 그... 동쪽에 뭔가 있을것 같은 뜻인데 기엘라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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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셀레네 에덴기엘라 (29143E+57) 2016. 5. 2. 오후 2:18:42그냥 어감 좋아서 해놓은거라(..)
사실 이름 별 생각없이 지었() -
264 카인주 (76703E+56) 2016. 5. 2. 오후 2:19:29사실 카인허스트도 게임에 나온 지명인데 오 이름으로 좋을듯 해서지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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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셀레네 에덴기엘라 (29143E+57) 2016. 5. 2. 오후 2:52:17>>264
어쩐지 성에 있어야 할 것 같은! -
266 카인주 (76703E+56) 2016. 5. 2. 오후 2:56:26언젠가 성에 가겠... 아 맞아 의뢰 성으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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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셀레네 에덴기엘라 (29143E+57) 2016. 5. 2. 오후 3:04:16안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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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카인주 (12879E+63) 2016. 5. 2. 오후 3:10:16그래 안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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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셀레네 에덴기엘라 (29143E+57) 2016. 5. 2. 오후 3:27:08안개성의 카인 허스트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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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카인주 (8466E+57) 2016. 5. 2. 오후 4:22:45??? 안되! 구원해야 할 사람이 많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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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Bjh1TiBtqo (10381E+56) 2016. 5. 2. 오후 9:00:521 . 당신은 전투 발생 시 팀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신가요 ?
"어디에 집어던져도 쓸모있는 역할."
2 . 당신은 교실 내 집단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신가요 ?
"뭐? 글쎄...이왕이면 리더가 좋지."
3 . 반에서 왕따를 당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 어떻게 하고 싶으신가요 ?
"리스크가 있더라도 떠안고 해결한다. 안그러면 찝찝해 죽을지도."
4 . 당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
"관계. 그걸 빼놓으면 섭하지."
5 .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
"아버지. 음...이건 직접 보면 알게 될지도."
6 . 어떤 목적으로 이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나요 ?
"난 나를 아직 애송이라고 생각하거든. 다른 사람들과 좀더 만나볼 필요가 있어서. 이왕이면 홀장이나 마법봉을 쓰는 마속성 동지들도 보고싶거든."
7 . 이루고 싶은 목적이 있나요 ?
"나만의 계산식으로 채운 마도서."
8 . 사는게 , 행복하신가요 ?
"뭐...바쁘지, 바쁘단건 힘들기도 하지만, 인생이 충만하단 소리니까. 행복해." -
272 조 온 (20601E+52) 2016. 5. 2. 오후 9:12:4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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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카인주 (37049E+50) 2016. 5. 3. 오전 10:52:1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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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아케니아주 (57066E+50) 2016. 5. 3. 오후 12:57:5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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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카인주 (61366E+57) 2016. 5. 3. 오후 1:06:36안녕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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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셀레네 에덴기엘라 (55175E+51) 2016. 5. 3. 오후 1:25:33에덴기엘라의 셀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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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카인주 (61366E+57) 2016. 5. 3. 오후 1:26:11ㅇ안녕 셀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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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아케니아주 (57066E+50) 2016. 5. 3. 오후 1:47:09마도서 정리
전투: 말 그대로 전투.
치유: 말 그대로 치유.
제어: 대상을 지정하는 것에 관련됨. 단독으로는 머리위에 표식이 생기거나 하는 수준에서 멈춤. 타 마도서와의 조합이 필요함.
토목: 공간, 형태, 도형을 지정하는 것에 관련됨. 제어와 이하 상동.
계약: 대상과 자신의 아우라, 혹은 마나를 같이 사용해 효과를 보는 것에 관련됨. 단독으로는 아무런 효과 없음. 대표적인 예시가 흡혈귀의 재림.
사역: 생물, 혹은 기계를 소환해 부리는 것에 관련됨. -
279 조 온 (8698E+46) 2016. 5. 3. 오후 1:55:31갱신
체계적이다..! -
280 카인주 (61366E+57) 2016. 5. 3. 오후 1:59:07우왕 ㅋ 엄청난데.
완전 올라운드잖아. -
281 조 온 (8698E+46) 2016. 5. 3. 오후 1:59:51온이 그냥 뇌는 장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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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카인주 (61366E+57) 2016. 5. 3. 오후 2:03:44>>281
대신 튼튼한 육체가 있잖아!
건강한 육체 에 건강한 정신! -
283 조 온 (8698E+46) 2016. 5. 3. 오후 2:05:27나는 튼튼한 육체보다 테크닉을 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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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카인주 (61366E+57) 2016. 5. 3. 오후 2:12:26아하 힘보다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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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조 온 (8698E+46) 2016. 5. 3. 오후 2:13:47하지만 캡틴은 이렇게 말했지.
'너님 스킬 얻으려면 힘부터 강해져야함'
아 그나저나 내일 1시까지 못 오게 생겼네.. -
286 카인주 (61366E+57) 2016. 5. 3. 오후 2:17:31근접캐는 다들 그렇죠 뭐.
잘 다녀 오셔요. 전 기다릴테니 -
287 조 온 (8698E+46) 2016. 5. 3. 오후 2:25:07지금 가는 게 아니라ㅋㅋ
내일 의뢰 이벤트가 1시부터 시작인데 그때 못 올거 같다는 말이였어요! -
288 카인주 (15282E+51) 2016. 5. 3. 오후 2:56:23엥 내일 1시 시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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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아케니아주 (57066E+50) 2016. 5. 3. 오후 2:58:10아 맞다 의뢰...
바빠서 고르지도 못하고 그대로 나가서... -
290 조 온 (8698E+46) 2016. 5. 3. 오후 3:07:20>>288
아닌가...제가 그때 졸려서 잘못 본거나봐요...정주행하니깐 그런 레스는 안 보이네요.
>>289
지금 골라도 상관없어요! -
291 조 온 (8698E+46) 2016. 5. 3. 오후 3:10:10아차 전에 이벤트 진행은 주말 7시 쯤에 한다고 하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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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카인주 (15282E+51) 2016. 5. 3. 오후 3:13:45그렇구나.
오늘은 일상 할 날이군 -
293 카인주 (81934E+52) 2016. 5. 3. 오후 10:30:01일상 할날이 아니었나!
하긴 다들 바쁘지 -
294 미스틸 (76007E+50) 2016. 5. 3. 오후 10:49:15미스틸 갱신! 오늘 바람이 폭풍급으로 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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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카인주 (19467E+53) 2016. 5. 3. 오후 11:12:40거기도 그래요?
여기도 폭풍처럼 불어요.
완전 춥다 -
296 엠프레스 브래들리 (11586E+62) 2016. 5. 4. 오후 12:16:14올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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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카인주 (53964E+57) 2016. 5. 4. 오후 12:34:56주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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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카인주 (53964E+57) 2016. 5. 4. 오후 12:35:12아 맞아 그건 날아오르라 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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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12:37:17....시험 끝난 애쥬라주입니다. (감격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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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카인주 (53964E+57) 2016. 5. 4. 오후 12:39:27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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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12:40:26네네! 8ㅁ8 지금 너무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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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카인주 (53964E+57) 2016. 5. 4. 오후 12: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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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아케니아주 (05634E+57) 2016. 5. 4. 오후 12:44:19기초 아우라 운용
대륙의 역사
기초 마술학
기초 오행 속성 및 속성의 이해
분석의 개론
기초 룬 문자 이해
산술의 이해
크로키
논리학
기초 체술
기초 용병술
기초 요리 수업 -
304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12:44:30ㅎㅎㅎㅎㅎㅎ 니로 밥이나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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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아케니아주 (05634E+57) 2016. 5. 4. 오후 12:44:45시험 마친거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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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12:45:23아케니아주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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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엠프레스 브래들리 (11586E+62) 2016. 5. 4. 오후 12:46:16시험 끝난거 축하합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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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12:48:0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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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카인주 (53406E+59) 2016. 5. 4. 오후 1:06:23일사아아앙!
하고 싶어 -
310 셀레네 에덴기엘라 (07325E+58) 2016. 5. 4. 오후 2:02:03셀레네의 책에 이름은 붙여둬야 할 것 같아서 이름을 붙여봤습니다.
서사시환Epikos Kyklos! -
311 카인주 (53964E+57) 2016. 5. 4. 오후 2:12:27무슨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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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0tNar1euJQ (53406E+59) 2016. 5. 4. 오후 2:34:57현재 회관 공사에 끌려온 캡틴 갱신
아나 이벤해야하는데 ......(급빡침 -
313 카인주 (53964E+57) 2016. 5. 4. 오후 2:35:32ㅎ일해라 핫
아니 힘내라 캡틴 -
314 ◆0tNar1euJQ (53406E+59) 2016. 5. 4. 오후 2:36:30아오 이걸 어찌해야하오이까
날 이렇게 부려먹다니 으으으
아니 최소한 공강은 좀 지켜달란 말이다 이 확씨... -
315 카인주 (53964E+57) 2016. 5. 4. 오후 2:38:30어린이 날정도는 쉴테니 그것만이라도 마음의 위안으로 두자...
힘내 캡틴 -
316 이름 없음 (65273E+60) 2016. 5. 4. 오후 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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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카인주 (53964E+57) 2016. 5. 4. 오후 2:41:09떡이다! 예의바른 새 캡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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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0tNar1euJQ (19343E+60) 2016. 5. 4. 오후 2:41:23이벤헤애 하는데 현재 호관 공사로 인해 이벤은 주말로 연기할데요. 다들 정말 미안랍니다
회관 공사하고 오마 아우으으으으ㅡ -
319 카인주 (53964E+57) 2016. 5. 4. 오후 2:42:05캡틴 열심히 하고 다치지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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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셀레네 에덴기엘라 (07325E+58) 2016. 5. 4. 오후 3:58:14>>311
서사시환(Epikos Kyklos, 敍事詩環)
호메로스의 2대 서사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비롯한 서사시들을 천지의 시초부터 영웅시대의 종말까지의 서사시를 모아 이야기 순서대로 수록한 작품집. 현재는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제외한 다른 작품들은 모두 잃어버리고 말았으며, 다른 서적에 인용된 단편만이 남아 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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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카인주 (53964E+57) 2016. 5. 4. 오후 4:13:02뭔가 동화책에는 어울리지 않는 제목이다!
그래도 멋지긴 하지만! -
322 셀레네 에덴기엘라 (07325E+58) 2016. 5. 4. 오후 4:14:29아무래도, 사실 동화책도 아닌 모양이니까요(..)
음, 아마? -
323 카인주 (53964E+57) 2016. 5. 4. 오후 4:24:31그런가?
네크로노미콘인가 뭔가 하는거 였던가? -
324 아케니아주 (05634E+57) 2016. 5. 4. 오후 4:24:51셀레네 귀엽다(시트만 보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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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카인주 (53964E+57) 2016. 5. 4. 오후 4:28:59실제로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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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5:20:50확실히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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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셀레네 에덴기엘라 (07325E+58) 2016. 5. 4. 오후 5:47:44>>323
마도서라던가!
레메게톤이라던가!
>>324-326
(뭔가 부끄럽다 -
328 조 온 (63351E+56) 2016. 5. 4. 오후 6:19:05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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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셀레네 에덴기엘라 (07325E+58) 2016. 5. 4. 오후 6:42:54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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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카인주 (50925E+58) 2016. 5. 4. 오후 7:06:16안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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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7:09:54이 물건 좋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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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7:10:16그것보다 제가 장사꾼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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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7:12:39리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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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7:16:20안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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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7:16:34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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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7:16:51오랜만에 돌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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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7:18:49안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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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7:19:36>>337
(상처받음 -
339 카인주 (50925E+58) 2016. 5. 4. 오후 7:20:26내가 그 일상 사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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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7:20:57선레는 누가 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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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카인주 (50925E+58) 2016. 5. 4. 오후 7:27:14음 선레 주시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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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7:30:46현재 나는 실라에 와있다.
실라에는 처음 와보고...지금은 궁전에 있다.
내가 수행할 임무는 물안개숲 퇴치.
역시 다른 거보다 적을 쓸어버리는 것이 내 적성에 맞다.
현재 같이 수행할 멤버는 미스틸과 레니아.
레니아가 후방에서 원거리 공격과 어시스트를 담당하게 하고 미스틸은 상대적으로 내구력이 취약한 레니아를 보호하게 하면 되려나...
그리고 나는 전방으로 가서 적을 쓸어버리고. -
343 아케니아 (75262E+56) 2016. 5. 4. 오후 7:33:00음...임무 골라야하는데 설명을 놓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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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7:35:00어서오세요 아케니아주!
임무에 대한 설명은 따로 없어요!
그냥 목록에 보고 마음에 드시는 거 고르면 됩니다!
(☆ 붙은 것은 2인이상 의뢰 그리고 난이도가 높다네요.) -
345 카인 - 조 온 (50925E+58) 2016. 5. 4. 오후 7:38:32온곳이 습기로 차있는 이곳은 난 별로 인거 같다.
물론 환경적인것을 제외하면 다 좋다.
기본적으로 왕궁인걸.
왕궁에 있다는 기분은 뭔가
익숙한 느낌이다.
아. 조온이군.
"조 온."
"이번에는 우리 모두 우 하고 몰려 다니는 대신 우리가 갈곳을 정해서 가게 되었군."
그리고 그 결과 조 온과 나는 서로 다른곳을 가게 된다. -
346 아케니아 (75262E+56) 2016. 5. 4. 오후 7:38:33개인적으로 물안개숲이랑 안개성, 고아원이 끌리네요!
다이스를 돌려야하나... -
347 카인 - 조 온 (50925E+58) 2016. 5. 4. 오후 7:40:01그런데 어째서 고아원 애들 돌보는게 의뢰까지 있는거지.
애들이 무슨 짱 쌘 애들이거나 위험한가..? -
348 아케니아 (75262E+56) 2016. 5. 4. 오후 7:41:02그러게요...
아니면 애들이 미칠듯이 많아서 의뢰가 아니면 맡을 사람이 없다던가... -
349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7:41:02그건 2인이 아니니까 그냥 놀아주기 아닐까요. 아이들이 많아서 일손이 필요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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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아케니아 (75262E+56) 2016. 5. 4. 오후 7:42:45근데 그러면 명목상 시트캐중에 본격적으로 힐러노릇 가능한건 저뿐인가요?
전투 포함된 임무에 끼면 긴장돼 미칠 것 같은데... -
351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7:43:33>>350 그렇네요. 힐러는 중요한 역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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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조 온 - 카인 (73066E+53) 2016. 5. 4. 오후 7:44:04실라..안개의 왕국답게 안개로 가득한 국가.
하지만 내가 살았던 곳인 웅보다는 낫다.
아니 백배 천배는 더 낫다.
적어도 전쟁이 일어나지는 않잖아.
"갈 곳을 정해서 가는 만큼 조합과 밸런스가 잘 맞아야 되지."
미스틸이란 녀석은 뭐하는 녀석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창의 가격을 물어보거나 하는 것을 보면 근접무기를 사용할 것이고 레니아는 분명 원거리 마법을 사용할 것이다. -
353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7:44:26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끌리는대로 공격이나 힐을 하면 됩니다. 저도 그냥 연사만 하고 그러는게 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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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카인 - 조 온 (50925E+58) 2016. 5. 4. 오후 7:44:29힐러 있었는데...
지금 잠시 일로 휴판중.
그리고 우린 고기 먹을면 피가 솟고 새살이 돋아요 ㅋㅋㅋ
로스트 비프 4개 [한 번 사용 시 체력의 30% 회복] -
355 조 온 - 카인 (73066E+53) 2016. 5. 4. 오후 7:46:53괜찮아요..온이는 무뇌인데 잘하고 있는 걸 보면 아케니아는 훨씬 잘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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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카인 - 조 온 (50925E+58) 2016. 5. 4. 오후 7:47:36"조합과 벨런스... 생각안 했는데."
"나랑 브래들리 조합이 맞으려나?"
아닐것 같다.
"그냥 흥미로운 위주로 의뢰를 골랐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같이 있었으니 협동은 잘 될지도 모른다.
아니 다시 생각해보면 안될듯하기도 하다. -
357 아케니아 (75262E+56) 2016. 5. 4. 오후 7:50:17아케니아 아버지가 사용하던 기술을 아케니아도 사용하는데
치유진(치유+토목)
반구형 범위 내의 아군을 조금 느리게 지속적으로 치유
활력술(치유+제어)
아군의 상태이상 1회 치료
방호술(치유+계약)
일정량의 피해를 줄여주는 보호막 생성
보호술(치유+계약)
두명의 아군을 서로 연결해 입는 피해를 나눠받음 -
358 조 온 - 카인 (73066E+53) 2016. 5. 4. 오후 7:52:23"나도 생각 안 했어."
팀이 편성되고 조합을 생각했다.
아무래도 상성보다는 성격으로 안 맞을..아니 안 맞지.
의뢰수행 중에도 날 자극하면 의뢰고 뭐고 없고 그냥 성깔대로 행동할 것이다.
"브래들리는 누르는 스타일 너는 튕기는 스타일.이거 외에는 설명할 것이 없어.나도 모르겠거든."
나한테 물어보지 마..지식있는 녀석에게 질문을 해. -
359 아케니아 (75262E+56) 2016. 5. 4. 오후 7:53:59이걸 상황에 맞게 돌려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어지럽네요...버벅거릴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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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카인 - 조 온 (50925E+58) 2016. 5. 4. 오후 7:57:32"하긴 우리도 모르는거 너도 알리가 없군."
나랑 의뢰 가고 나면 알게 되겠지.
서로 안 맞는다...
그러고보니 레이.
"레이 말야. 우리 치료 받을때 중간에 사라지지 않았나?"
"그러고보니 레이는 여기 왜 온거지?" -
361 조 온 - 카인 (73066E+53) 2016. 5. 4. 오후 7:59:58"'너도 알리가 없군'이라는 말에서 원래부터 나를 무식한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 처럼 들리는데."
아니면 말고.
"사라졌지.우리가 모를 사이에.아마 잘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왔겠지." -
362 카인 - 조 온 (50925E+58) 2016. 5. 4. 오후 8:06:33...그렇게 되는건가?
나는 무의식적으로 우리도 모르는거면 조온은 멍청하니 알리가 없다 그런건가?
"아니아니지. 우리가 우리 자신의 상태를 잘 모르는데 다른 사람이면 알리가 없다는 뜻으로 말한거다."
"레이가 우리에게 잘 살아있다는것을 알려주기 위해 굳이 우리 앞에 나타날 이유가 있나? 베로도 있잖아. 레이는 꽤나 여러가지 일로 바빠보였는데." -
363 조 온 - 카인 (73066E+53) 2016. 5. 4. 오후 8:10:13"그럼 말고."
뭐 진짜로 그런 뜻으로 말해도 화를 내지는 않을 것이다.
이 녀석이 나를 약올리거나 자극시키려고 그런 말을 일부러 할 녀석은 아니니깐 말이야.
"그렇게 반박할 거면 나한테 왜 물어 봐." -
364 아케니아 (75262E+56) 2016. 5. 4. 오후 8:11:55으음.. 물안개 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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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엠프레스 브래들리 (11586E+62) 2016. 5. 4. 오후 8:12:15결국 안개성은 아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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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조 온 - 카인 (73066E+53) 2016. 5. 4. 오후 8:12:27>>364
환영입니다!!!!! -
367 조 온 - 카인 (73066E+53) 2016. 5. 4. 오후 8:12:42어서오세요 브래들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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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엠프레스 브래들리 (11586E+62) 2016. 5. 4. 오후 8:13:09안녕하세요
-
369 카인 - 조 온 (50925E+58) 2016. 5. 4. 오후 8:13:53"이상 하지 않냐고 말을 꺼낸거다."
"내가 생각한게 이상한것 처럼 너도 뭔가 다른 이상한건 느껴보지 않았나 그런게 궁금해서."
뭔가 의심하거나 짐작이 가는건 아니다.
물론 레이가 날 죽여 버린다던가 그런건 있지만 연관을 느끼진 못했다.
그냥 이상한게 어째서 인가 궁금한것 뿐이다. -
370 카인 - 조 온 (50925E+58) 2016. 5. 4. 오후 8:14:29그런데 조온 한테 그래도 카인이 좋은 평가는 받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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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카인 - 조 온 (50925E+58) 2016. 5. 4. 오후 8:15:04>>364
오신다면 두팔다 벌려 환영합니다! -
372 카인 - 조 온 (50925E+58) 2016. 5. 4. 오후 8:15:55아 안개성이 아니라 물안개...
버스 안이라 잘못 봤다...
크흗 -
373 아케니아 (75262E+56) 2016. 5. 4. 오후 8:16:06지금 제가끼면 파티 구성이 딜3 힐1인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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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조 온 - 카인 (73066E+53) 2016. 5. 4. 오후 8:17:25"너가 이상하지 않았냐고 말하는 건 못 들었는데."
그냥 왜 왔냐고 물어봤지 이상하지 않았냐는 질문은 전혀 전혀 못 들은 질문이다.
"몰라,본인한테 직접 물어 봐. 난 레이가 아니니깐." -
375 조 온 - 카인 (73066E+53) 2016. 5. 4. 오후 8:18:14>>373
탱1 딜2 힐1
!! -
376 아케니아 (75262E+56) 2016. 5. 4. 오후 8:19:45>>375 와우 매우 이상적인 파티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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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엠프레스 브래들리 (11586E+62) 2016. 5. 4. 오후 8:20:01걱정마라 카인. 우린 영원한 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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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8:21:03애쥬라는 시현과 냉장고 정리인데. 막 냉장고 정리하는데 곰팡이 핀 통조림을 본다거나.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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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조 온 - 카인 (73066E+53) 2016. 5. 4. 오후 8:22:14>>376
조온은 딜인지 탱인지 애매해서 그냥 탱했어요! -
380 카인 - 조 온 (50925E+58) 2016. 5. 4. 오후 8:22:56"그냥 내가 한 말 전체가 뭔가 이상하지 않냐고 물은... 아니다."
더이상 이 대화를 잇는게 의미가 없는듯 하다.
조 온은 딱히 레이에 대해 생각한건 없는듯하다.
일단 저쪽에 나중에 연락 해보던가 해봐야겠군.
다른 대화나 하자.
"의뢰 가기전에 가볍게 대련 이라도 해서 능력 점검 해두는건 어떨까?" -
381 카인 - 조 온 (50925E+58) 2016. 5. 4. 오후 8:23:43>>377
ㅋㅋㅋㅋ 완벽 조합!!! -
382 아케니아 (75262E+56) 2016. 5. 4. 오후 8:24:45>>377 바, 방호술 감아드릴게요...
-
383 아케니아 (75262E+56) 2016. 5. 4. 오후 8:25:05>>382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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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조 온 - 카인 (73066E+53) 2016. 5. 4. 오후 8:29:12"그럼 이상하다고 직접 질문을 해."
그냥 이상하다는 의미를 담아서 말하지 말고 그냥 이상하다고 말해라.우리가 지금 레이 앞이나 뒤에서 뒷담하는 것도 아니잖아.
"난 딱히 점검할 능력은 없는데.너도 알잖아.나는 속성도 그리 특이하지 않고 고유능력도 없는 매우 단순한 스타일이라는 걸..지금 대련해봤자 서로 체력 빼는 것 밖에 안되.아무리 가벼운 대련이라도 말이야." -
385 조 온 - 카인 (73066E+53) 2016. 5. 4. 오후 8:30:25>>383
괜찮아요! 다른 건 몰라도 맷집은 가장 강하다고 레주에게 평가받았으니! -
386 카인 - 조 온 (50925E+58) 2016. 5. 4. 오후 8:37:52"그..래. 반 박의 여지가 없군."
이녀석에게 말할때는 딱 딱 중요한점을 짚어 말해야 겠군.
"최근 너나 나나 혼자 휘두르는것 외에는 그 동굴에서 나온이후로 휘두른적이 없을텐데."
"가기전에 감각정도는 약간 깨워놓자는 얘기였지. 요즘 대련할 상대론 적당한 사람이 너 밖에 없단 말이다."
"그렇게 힘빼는 거로 밖에 생각 안 한다면 의미는 없겠군. 그냥 잊어라." -
387 카인 - 조 온 (50925E+58) 2016. 5. 4. 오후 8:38:20맞아...
조온이 우리 보트에서 가장 튼튼하다 -
388 조 온 - 카인 (73066E+53) 2016. 5. 4. 오후 8:45:07"그래서 휘두르려고 의뢰 수행하려고 왔지."
대련도 대련이지만 가장 실력을 쌓기 좋을 시기는 실전이다.
평상시에 훈련하는 것보다 실전에서 싸울때 얻어가는 것이 더 많다.
"가기 전에라...실전에서 몇 대 처맞아서 정신차리고 감 집게 돼있어."
대련할 사람이 나 외에 없다니...
"나 외에 없으면 찾으려고 해 봐."
'모르면 배워라'라는 말과 비슷하다.
나 밖에 없으면 또 찾으면 된다.
"오히려 실전에 투입되기 전에는 휴식을 취하는 게 더 좋아." -
389 카인 - 조 온 (50925E+58) 2016. 5. 4. 오후 8:52:36"그래 알았다고. 안 한다고 안해."
아주 단호하게 안한다고 한다.
대련보다 실전에 완전히 다 쏟아붇게 힘을 쌓겠다는소리다.
"알았다고. 그러면 우리 하베르 데리고 오순도순 소꿉놀이나 하자고. 공주는 나다."
주변에 적당히 앉을곳에 앉았다.
-
390 조 온 - 카인 (73066E+53) 2016. 5. 4. 오후 8:57:40평상시에는 빡센 훈련 그리고 실전에 투입되기 직전에는 휴식이 최고다.
가장 이상적인 훈련패턴이라고 생각한다.
"하베르 이름은 뭐라고 지었냐?"
조온의 발 뒤에 하베르가 있다. -
391 카인 - 조 온 (50925E+58) 2016. 5. 4. 오후 9:06:01에리스를 쳐다봤다. 오늘도 멍한 표정이다.
"에리스. 에리스 라는 이름을 주었다."
맘에 들지는 모르겠다.
"네 하베르는 잘 따라 다니는군." -
392 조 온 - 카인 (73066E+53) 2016. 5. 4. 오후 9:09:09"에리스..."
내 하베르에게는 코미트먼트라는 이름을 주었지.
뜻은 '집념'.
"따라오게 훈련..이라기 보다는 길들여놨으니깐."
음..이제 의뢰를 수행해야겠어.
"나 먼저 간다."
/수고하셨습니다. -
393 카인 - 조 온 (50925E+58) 2016. 5. 4. 오후 9:15:08"잘다녀와라. 어디 한부분 잘려 오지마라."
서로 어디 크게 다치는곳없이 돌아왔으면 좋겠군.
...
이제 아르토리우스에 연락좀 해볼까...
/수고하셨습니다! 이 일상이 끝나고 강력한 침묵이 있으리라!
보증할수 있다! -
394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9:22:01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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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9:24:22또 돌릴 분은 안 계시니 잡담이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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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9:25:34잡담이라면.... 여러분 캐릭터들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저는 애쥬라 불총이랑 아가씨 덕후밖에....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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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9:29:39특징이요? 성깔 더러운 창잡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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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아케니아 (75262E+56) 2016. 5. 4. 오후 9:29:59음...
장신이요 (177cm) -
399 카인주 (50925E+58) 2016. 5. 4. 오후 9:30:55괴상한 농담 샌스
끔찍한 과거
회색, 잿빛
달.
이정도? -
400 이름 없음 (63703E+58) 2016. 5. 4. 오후 9:31:21여기 시트 받을까나!?
-
401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9:31:57>>400
받아요오!!!!!!! -
402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9:32:07>>397 창성애... (누군가에게 끌려간다
>>398 멋있어요! 걸크리쉬... (심쿵
>>399 카인 과거에는 뭔가 있을지 정말 궁금해요. -
403 카인주 (50925E+58) 2016. 5. 4. 오후 9:32:36>>398
카인보다... 키가 커... -
404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9:33:04조온의 모티브는 조자룡과 위만입니다!
진행 과정은 조자룡이고 결말은 위만처럼. -
405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9:37:21이보게 다들! 미래의 신입에게 레드카페를!!!!
-
406 이름 없음 (63703E+58) 2016. 5. 4. 오후 9:38:22오늘 시트내는건 무리고 내일 낼거야.. ;-;
기다리고 있으라고들! ('W') -
407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9:38:55>>406
기다리겠습니다!!
기대할게요! -
408 이름 없음 (98627E+58) 2016. 5. 4. 오후 9:39:05기다리고 있죠!
-
409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9:39:40높은 힐이 특징이라면 특징.
덕분에 누가 대충 보면 160. -
410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9:42:33>>409
대략 힐이 15cm..? -
411 카인주 (50925E+58) 2016. 5. 4. 오후 9:43:01카인의 모티브는 사이러스!
-
412 카인주 (50925E+58) 2016. 5. 4. 오후 9:43:54>>402
조금 뻔하고 어디서 들어본듯한 그런 이야기가 될거예요 -
413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9:44:18>>411
던파..? -
414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9:45:37>>410 아뇨. 1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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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카인주 (50925E+58) 2016. 5. 4. 오후 9:48:52>>413
아니야아.
인피니티 블래이드라는 아이폰 게임이 있는데...
거기의 주인공.
싸우는 방식이
상대공격을 검으로 쳐내거나, 방어하거나 피하거나한뒤 빈틈을 강력히 공격하는 그런 주인공. -
416 셀레네 에덴기엘라 (07325E+58) 2016. 5. 4. 오후 10:01:28>>396
로리.
동화책.
몽롱함.
동심.
트라우마.
정도입니다.
샤워하고 온 셀레-네. -
417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10:07:23셀레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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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10:07:24치킨먹고 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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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10:08:09>>414
!!
>>415
오홍
>>416
귀여움도 추가해야... -
420 카인주 (18916E+52) 2016. 5. 4. 오후 10:11:26셀레네 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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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10:16:05창쓰는 캐릭터가 있는 모바일 rpg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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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10:17:38창은 얼마 없죠...? 음... 사실 게임을 잘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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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10:20:04>>422
..ㅠㅠ -
424 카인주 (29291E+58) 2016. 5. 4. 오후 10:20:16모바일 게임을 잘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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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10:21:0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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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카인주 (77758E+52) 2016. 5. 4. 오후 10:23:18창을 쓰는 만화 캐릭터는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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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엠프레스 브래들리 (11586E+62) 2016. 5. 4. 오후 10:24:31그 넥슨에 마영전이라고 최강의 창캐가 있습니다. 창시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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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조 온 (73066E+53) 2016. 5. 4. 오후 10:25:53>>426
만화는 안 봐서...
>>427
컴게임은 안 해서.. -
429 카인주 (29291E+58) 2016. 5. 4. 오후 10:39:59ㅋㅋㅋㅋㅋ 다들 조금씩 엇나가서 도움이 ㅋㅋㅋㅋ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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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셀레네 에덴기엘라 (07325E+58) 2016. 5. 4. 오후 10:44:52모바일 창잡이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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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10:48:50모발이 창잡이.... (곰곰
하얀 고양이의 랜서들...? -
432 조 온 (04438E+58) 2016. 5. 4. 오후 10:53:03>>431
..?
뭔가 귀여운 게임이라고 예상된다! -
433 애쥬라주 (98627E+58) 2016. 5. 4. 오후 10:54:20>>432 게임 이름은 하얀 고양이 입니다! 랜서들은 아니에요. 혹시 오해하실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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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조 온 (02794E+62) 2016. 5. 4. 오후 10:56:40>>433
랜서들까지 검색했는데..ㅠㅠ -
435 조 온 (02794E+62) 2016. 5. 4. 오후 10:57:40제 취향은 아니네요..ㅠㅠ
다들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
436 카인주 (29291E+58) 2016. 5. 4. 오후 11:28:27일상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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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95315E+58) 2016. 5. 5. 오전 7:48:46인 양 해 양 ★
시간이 안 맞는다면 민폐를 끼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안개의 성 탐방 의뢰가 끌리네영! 고민하다가 결정! 하고 인양합니당. 모쪼록 잘 부탁드릴게영, 안개성 여러분. -
438 애쥬라주 (45854E+55) 2016. 5. 5. 오전 9:08:58쉬는 날이라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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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95315E+58) 2016. 5. 5. 오전 9:52:09애쥬라주 안녕하세영! 쉬는 날은 좋아영 역시 ㅎㅎ 시험 끝난거 축하드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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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애쥬라주 (45854E+55) 2016. 5. 5. 오전 10:20:21후훗. 한번 일상을 돌리실분이나 찾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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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95315E+58) 2016. 5. 5. 오전 10:24:50>>440 (기웃기웃(어쩐지 눈에 띈다(선레 다이스를 돌리자는 것 같다
-
442 애쥬라주 (45854E+55) 2016. 5. 5. 오전 10:26:22>>441
.dice 1 2. = 1
1. 애쥬라주
2. 엘레노어주 -
443 애쥬라주 (45854E+55) 2016. 5. 5. 오전 10:27:29선레 써오죠,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
44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95315E+58) 2016. 5. 5. 오전 10:28:20특별히 원하는 상황은 없어영! 애쥬라주가 편하신대로 써주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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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애쥬라주 (45854E+55) 2016. 5. 5. 오전 10:29:56네네. 금방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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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엠프레스 브래들리 (9202E+59) 2016. 5. 5. 오전 10:30:293인 일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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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애쥬라주 (45854E+55) 2016. 5. 5. 오전 10:31:363인 일상은 엘레노어주가 괜찮다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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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95315E+58) 2016. 5. 5. 오전 10:32:44괜찮아영! 황태자주 어서오시구영!! 그럼 순서는 애쥬라-엘레노어-엠프레스 이렇게 되는걸까영?
-
449 애쥬라 헨리에타 (45854E+55) 2016. 5. 5. 오전 10:42:28안개로 인하여 습기가 있고, 비교적 어두운 풍경인 실라 왕국은 어쩌면 약초가 잘 자라는 환경이 된 게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밖으로 나가볼까. 시간만 지키면 성으로 돌아올 때 길을 잃을 일은 없다고 했으니까. 밖으로 나오고 주변을 살피었지만 가라앉은 안개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았다. 차갑고 축축한 안개에 몸이 닿기는 내키지 않았으니, 긴 망토를 걸치고 니로 또한 작은 망토를 만들어주었다. 안개에 파묻혀 품에는 니로를 안고 모르는 길을 걸어 다니며 사근사근 니로에게 말을 걸었다.
"니로, 지금 보이는 것은 안개라고 하는 겁니다."
길을 걷다 보니 사람의 형체가 보이는 거 같았다. 안개 때문에 누구인지 알려면 더 다가가야 할 거 같지만. 내가 아는 사람인가. 천천히 발을 뻗으며 사람의 형체가 보이는 쪽으로 걸어갔다. -
450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95315E+58) 2016. 5. 5. 오전 10:50:41실라 왕국은 그림에 영감을 얻기에 딱 좋은 곳이기 동시에, 종이를 보관하기 가장 까다로운 곳이로군요! 습기에 축축히 젖은 습작을 보며 한숨을 내쉬려 하였다가, 막 성장중인 아이리가 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얼른 다시 들이쉬어요. 아이리, 제가 그림만 그려서 따분한가요? 호오, 산책이 하고 싶은 건가요? 좋아요, 같이 나가도록 하여요. 아이리를 꼬옥 잡고 들어서 어깨에 올려두어요. 검집을 매고 밖으로 나와보아요. 어쩌면 이 곳에는 저밖에 없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아니라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하겠지요. 지렁이 놀이나, 뱀 놀이를 하면 혹시나 지나가던 사람이 놀랄까요?
"누군가 계시나요?" -
451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95315E+58) 2016. 5. 5. 오전 10:54:26어쩐지 두서없는 글이 완성.
여담이지만, 엘레노어 첫설정은 쿨데레였답니당. 완전 안 어울려. -
452 애쥬라 헨리에타 (45854E+55) 2016. 5. 5. 오전 10:55:44엘레노어 활기차서 귀여워요.
애쥬라 헨리에타의 첫설정의 성녀였습니다. 안 어울려. -
453 엠프레스 브래들리 - ALL (9202E+59) 2016. 5. 5. 오전 10:58:15저번 동굴 일 말고는 입지않고 옷장신세였던 제복을 꺼내 입었다. 어깨에 망토를 고정하는 것도 잊지는 않았다.
"콜만토, 잘 있어야 한다."
바지주머니에 왼손을 넣고 부토니에를 라펠의 구멍에 끼우며 로비를 나와 밖으로 나오자 여인 두 명이 내 눈에 띄었다.
한명은 애쥬라 였고 한명은 근래에 보지 못했던 인물.
"오랜만이군, 애쥬라."
그녀를 향해 다가가며 초면의 여인을 바라봤다. -
454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95315E+58) 2016. 5. 5. 오전 11:02:12>>452 오, 그렇군영. 저는 애쥬라의 능글거림(?)이 좋은데, 만약 첫설정대로 뒷골목에서 자란 불타는 총사인 성녀였다면...
그건 그것대로 좋은걸영! (심쿵 -
455 애쥬라 헨리에타 - All (45854E+55) 2016. 5. 5. 오전 11:14:41점점 다가갈수록 뚜렷하게 보이는 모습은 익숙한 얼굴이 아니었다. 그동안 만나지 못 했던 모르는 사람. 그렇다면 말을 걸어서 아는 사람이 되어야지. 조금 더 다가가니 여성의 뒷모습이 정확하게 보이기 시작하였다. 은회색 머리를 올려 말아 묶은 머리에 키는 크다. 내 입장에서는 말이야. 하이힐을 신은 나보다도 큰 여성을 가만히 바라보며 애꿎은 니로만 계속 만지작거리다 여성에게서 질문에 들려오자 입가에 슬며시 웃음을 띠고는 뒤쪽에서 천천히 다가가 그녀의 어깨를 톡톡 건드렸다.
"있습니다. 혹시 갑자기 뒤에서 사람이 다가가와서 놀라신 건 아니지요?"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물어보며 그녀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방금 전 같은 질문을 할 걸 보면 사람을 좋아하는 걸까. 아니면 오히려 반대일까. 시선을 주시하다 인사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자 그곳으로 고개를 돌리고는 생글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안녕하세요. 브래들리? 그동안 잘 지내고 있었나요?" -
456 애쥬라 헨리에타 - All (45854E+55) 2016. 5. 5. 오전 11:16:11확실히 거친 환경에서 자라도 반듯한 캐는 매력있죠. 그러면서 전투에서 터프한 갭모에! 그래도 좀 가벼운 성격이 돌리기 편해서 이리 고쳤지요. 사실 처음엔 애쥬라는 외모조차 애쥬라가 아니었답니다.
-
457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95315E+58) 2016. 5. 5. 오전 11:29:50"어머나?"
어깨에서 수상한 감촉이 느껴져요. 이건 분명 손가락일것이여요. 어째서 손가락이 수상한 감촉이냐고요? 후후, 아이리도 참… 처음 느껴보는 손가락의 감촉이니 그렇지요. 이런 귀염둥이. 그것도 모르나요? 뒤를 돌아보니, 잠깐 눈이 부셔와요. 으응, 분명 햇살일 거예요, 는 농담. 미인 분이로군요? 비록 크리스탈보다는 귀엽지 않지만요. 게다가, 분명 저와 같이 온 학생 분이시지요? 들려오는 대답에 꺄르르, 하고 방긋 웃어요.
"아니여요~ 당신이야말로, 안심하고 오셔요. 이쪽은 더도 덜도 아닌 이치노세 엘레노어일 뿐, 당신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으니까요?"
또 다른 쪽을 보니, 본 적은 있지만 인사를 차마 하지 못하였던 분이 계시네요. 약간 얼음왕자님이라는 느낌이. 하지만 첫 인상으로 판단하는 건 금물이여요, 금방 생각을 무無 상태로 바꾸고는 고개 숙여 인사하여요. 아이리, 산책 나오길 잘 했군요. 두 사람이나 만나다니 말이에요. 그림 그리는 것도 좋지만 사람을 만나는 것도 역시 좋네요. 그나저나, 미인 분과는 아는 사이일까요?
"안녕하셔요." -
458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95315E+58) 2016. 5. 5. 오전 11:40:28>>457 추가: '남성 분은' 미인 분과는 아는 사이일까요?
>>456 그렇군영. 외모가 다른 애쥬라라... 숏컷이었을까영>(찍기
엘레노어는 거의 초기설정외모=지금외모네영! 은발이 좋아서 막연히 ㅇ은발여캐로! 후후. 만약 초기설정 엘레노어를 맛보기한다면..
엘레노어: ...잘 부탁드리도록 하죠. 일 외에 또 마주칠 일이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이렇게 되려나영... 은 대사가 약ㄱ간 쿨보다 콜드에 가깝군영. 콜데레? (아냐 -
459 엠프레스 브래들리 - ALL (9202E+59) 2016. 5. 5. 오전 11:42:28생글 웃는 애쥬라를 향해 턱을 약간 집어넣어 고개를 까딱였다. 그대또한 잘 지냈길 바라네.
"서로 구면은 아니였군, 아는 사이에 끼는거 아닌가, 생각했다만."
라펠에 성공적으로 부토니에를 끼우고 오른손도 마저 바지주머니에 쑤셔넣는다.
둘 다 하베르를 들고 산책이라도 나온 모양이다. 저쪽은 이치노세 엘레노어 라고 하는 여인이였고.
"반갑네."
"엠프레스 브래들리, 라고 하네." -
460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95315E+58) 2016. 5. 5. 오전 11:44:11엠프레스의 초기 설정은 어땠나영? 지금이랑 비슷한 느낌인가영?
-
461 엠프레스 브래들리 - ALL (9202E+59) 2016. 5. 5. 오전 11:47:52칼쓰는 밝은 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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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애쥬라 헨리에타 - All (45854E+55) 2016. 5. 5. 오전 11:48:48으어, 제가 좀 일이 생겨서 이번턴 패스해도 괜찮을까요? 8ㅁ8
-
463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95315E+58) 2016. 5. 5. 오전 11:50:08아, 넵 그럼 제가 >>459에서 이어올게영!
-
464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95315E+58) 2016. 5. 5. 오전 11:57:21"구면이라고 하면야 구면이지요, 스치듯 지나간 것까지 포함한다면요."
그리고, 혹시 미인 분과 제가 아는 사이였다 하더라도, 아니 막역히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 하더라도 새로운 분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랍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아이리? 맞아, 아이리에게도 많은 분들과 뵙고 얘기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요. 저는 아이리의 주인, 새로운 경험을 시켜줄 의무가 있는 사람이니까요. 흐음, 그렇게 생각한다면 다이아*(엘레노어의 검)에게는 조금 죄송해지는군요. 실라에 온 후로는 수련을 하지 못하였거든요.
"저도 반갑사와요, 안개 속에서 만난 학우라니 어쩐지 습기 차는군요. 사실 이 곳의 습기로 방금 전 전우를 잃고 말았어요. 막 그린 그림이었는데, 종이가 오그라들고 말았지요. 흐윽. 잠시간, 묵념을."
2초간 눈을 감고 기도하는 자세를 하였어요.
"엠프레스 브래들리라는 이름이로군요. 어떻게 부르면 될까요? 저는 이치노세, 엘레노어, 혹은 더 짧게 엘, 엘리, 아니면 다른 어떤 별명이든 괜찮답니다." -
465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95315E+58) 2016. 5. 5. 오후 12:00:36>>461 밝은 캐릭이었군영! 역시 초기 설정을 듣는건 흥미롭네영…
엘레노어는 위에 밝힌대로 쿨데레 성향이었어영. 안 어울려. (강조
그리고 초기 설정 하나 더 풀어보자면 이름이 다이아였어영. 이치노세 다이아. 지금은 검의 이름이 되었졍! -
466 엠프레스 브래들리 - ALL (9202E+59) 2016. 5. 5. 오후 12:17:24스스로의 생각이 깊고 여러가지 다른 생각으로 줄이 뻗는 것에 특화되어있는 두뇌를 가진 여인같다.
확실히 한명쯤 곁에 두면 득이 될 것 같다.
그녀가 2초간 묵념을 하자 눈동자를 굴려 먼 산을 향했다.
"브래들리라고 부르면 되네, 엘레노어양."
"신입인가? 근래에 보지 못했던 얼굴이라." -
467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12:29:22오 다들 일상이라니.
-
468 엠프레스 브래들리 - ALL (9202E+59) 2016. 5. 5. 오후 12:30:25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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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카인주 (63445E+56) 2016. 5. 5. 오후 12:30:44우리 스레에서 오행속성을 가진사람이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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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애쥬라 헨리에타 - All (1122E+55) 2016. 5. 5. 오후 12:32:12두사람의 대화를 들으며, 분위기를 살피었다. 지금 만난 엘레노어라는 여성은 평범한 성격의 소유자는 아닌 모양이었다. 특이한 느낌으로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자 호기심이 팝콘처럼 부풀어오기 시작하였다. 브래들리와 엘리노어를 번갈아 바라보다 슬쩍 대화에 끼어들었다.
"두사람 다 짧은 대화에도 친해진 거 같네요. 그리고 엘러노어. 저는 애쥬라라고 합니다. 그냥 편하게 애쥬라라고 불러주세요. 뭐 애칭도 상관없지만. 그건 그렇고 브래들리는 산책을 나오신건가요? 확실히 산책밖에 없으려나."
//짧아서 죄송해요! -
471 애쥬라 헨리에타 - All (45854E+55) 2016. 5. 5. 오후 12:33:33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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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애쥬라 헨리에타 - All (45854E+55) 2016. 5. 5. 오후 12:34:03레이나는 오해속성 다 쓸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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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12:39:25레이나...가 누구드라.
레니아 말하는건가요? 일레니얼? -
474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95315E+58) 2016. 5. 5. 오후 12:41:28"그렇군요. 잘 부탁드려요, 브래들리 군. 짐작하신대로 공평정대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그 신입이 맞아요. 제 입으로 말하려니 조금 쑥스럽네요!"
사실 그런 소문은 듣지 못하였지만, 천연덕스레 말해보아요. 놀리는 것은 아니라고요? 저라면 그런 소문이 났을 수도 있지 않겠나요? 그렇지요? 아이리를 쓰다듬어주며 씨익 웃어요.
"그래 보이나요? 후후. 애쥬라 양도 반가워요. 그 머리카락에서는 장미향이 나려나요?"
입맛을 다시면서 턱에 손을 갖다대었어요. 어딘지 향기로워보이는 머리카락이로군요.
"브래들리 군은 산책을 자주 나오시나보네요?"
//괜찮아영!
-
475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95315E+58) 2016. 5. 5. 오후 12:42:03카인주 어서오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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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애쥬라 헨리에타 - All (45854E+55) 2016. 5. 5. 오후 12:42:22그렇게 저는 쪽팔려 사망했다. (털썩
-
477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95315E+58) 2016. 5. 5. 오후 12:47:37>>476 엘레노어: 인공호흡을 해야하는건가요? (콕콕
-
478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12:47:40안★녕
언제나 별이 함께 있구나
>>476
아 역시 레니아 였나 -
479 애쥬라 헨리에타 - All (45854E+55) 2016. 5. 5. 오후 12:50:06>>477 엘레노어가 인공호흡 해주게요? (음흉
>>478 (사망 -
480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12:52:02>>479
저런 음흉한. -
481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95315E+58) 2016. 5. 5. 오후 12:52:02한편, 이시각 크리스탈: (얘 또 나가서 말실수하는건 아니겠지)
실제 엘레노어: 짐작하신 대로 '공평정대'한…
...☆★
>>478 별은 상큼하니까영! -
482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95315E+58) 2016. 5. 5. 오후 12:54:10>>479 엘레노어: 깨어 있으니 인공호흡은 하지 않아도 되겠군요! (토끼귀씌우기(도망
.dice 1 2. = 1
1. 도망가다 넘어졌어요
2. 우사인볼트급으로 빨리 도망갔어요! -
483 엠프레스 브래들리 - ALL (9202E+59) 2016. 5. 5. 오후 12:55:10"소문이 자자한 것 치곤 유명인사처럼은 안보이는데."
피식 웃으며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러운 건 아는 모양이지만 확실히 들어본 적은 없어서 말이다.
공평정대한 신입이라.
"오랜만에 입는 옷을 길들일 겸해서 산책일지도."
장미향이 날 듯한 머리카락? 마음 같아선 냄새를 맡아보고 싷지만.
그거 순 변태가 아닌가. 흥미롭긴 했지만 할 행동은 아닌 것 같다.
"확실히 장미의 색과 비슷하긴 하지." -
484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12:55:59>>482
넘어졌다!!! -
485 아케니아 (59251E+53) 2016. 5. 5. 오후 12:57:12쨔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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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엠프레스 브래들리 - ALL (9202E+59) 2016. 5. 5. 오후 12:59:13어서오세요
-
487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12:59:32어서와요!
-
488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95315E+58) 2016. 5. 5. 오후 1:01:10아케니아주 어서오세영!!! 처음 뵙는군영, 이치노세 엘레노어주예영! 부르는건 어떻게든 상관 없어영! 앞으로 잘 부탁드려영★
>>484 엘레노어: 넘어진게 아니라 춤을 추던거랍니다. (멀쩡한척 -
489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95315E+58) 2016. 5. 5. 오후 1:03:52그러고보니 이걸로 안개성 멤버는 다 만난걸까영. 잘 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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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엠프레스 브래들리 - ALL (9202E+59) 2016. 5. 5. 오후 1:07:19애쥬라는 물안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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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애쥬라 헨리에타 - All (45854E+55) 2016. 5. 5. 오후 1:10:04"장미향이라. 글쎄, 어떨까요?"
입맛을 다시는 엘레노어를 보며 입을 가리고, 까르륵 웃고는 능청거리는 어투로 말하였다. 그리고는 한손에 니로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흔히 만화속 나오는 공주병 환장처럼 손으로 머리를 넘기며 '찰랑'을 해보았다. 뭔가 이러니까 양옆으로 반짝이는 효과가 들어가야할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제 머리는 로즈브라운이니까. 아무래도 장미를 떠올리게 만들기는 하겠죠?"
개인적으로 머리색에 매우 매우 만족하고 있다. 특이하잖아. 적어도 그동안 만난 사람들 중 나와 머리색이 닮은 사람은 만나지 못하였다. 그런 생각을 하다 니로가 움직이는게 느껴지기 시작하자, 조심스레 쓰다듬었다.
"그러고보니 여러분도 하베르를 받았나요. 엘레노어는 이미 안고계시는 거 같지만." -
492 애쥬라 헨리에타 - All (45854E+55) 2016. 5. 5. 오후 1:10:28아뇨. 저는 냉장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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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엠프레스 브래들리 - ALL (9202E+59) 2016. 5. 5. 오후 1:13:00그런가요 아무튼 안개성은 또 카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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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애쥬라 헨리에타 - All (45854E+55) 2016. 5. 5. 오후 1:14:00엘레노어도 안개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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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엠프레스 브래들리 - ALL (9202E+59) 2016. 5. 5. 오후 1: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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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애쥬라 헨리에타 - All (45854E+55) 2016. 5. 5. 오후 1:15:41>>437 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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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1:15:55?!?!!?
그럼 안개성 4명??? -
498 카인주 (61811E+55) 2016. 5. 5. 오후 1:16:23아 세명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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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애쥬라 헨리에타 - All (45854E+55) 2016. 5. 5. 오후 1:16:23어, 안개성 4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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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엠프레스 브래들리 - ALL (9202E+59) 2016. 5. 5. 오후 1:16:39카인 브래들리 엘레노어 3명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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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95315E+58) 2016. 5. 5. 오후 1:21:35"어머, 눈치가 굉장히 빠르시네요. 사실 소문같은 건 전혀 안 났어요. 그러니 여러분께서 퍼뜨려주시겠어요?"
예를 들면, 굉장히 '공평정대'하다던가… 어라,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지만, 그냥 드는 감정이겠지요. 아니면 또 다른 예로, 친절하다던가….
"어떨까요? 아, 혹시 실제로 라벤더 향이 난다면 엄청난 반전이겠군요. 장미향이 아니라면 아쉽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라벤더는 참 좋지요. 팬더랑 어감이 비슷하기도 하고, 보라색에다 좋은 냄새도 나서 잠을 잘 오게 해주니까요."
그래서 잠이 안 올때는 캐모마일과 라벤더 차를 마시면 효과가 좋아요. 이렇게 생각하니 차를 타주시던 어머니가 조금 그립군요.
"맞아요, 이름은 아이리라고 하여요. 애쥬라 양의 그 아이는 이름이 무언가요?"
알아봐주었군요? 하긴 하베르는 아기일 때 다들 똑같이 생겼으니까요.
브래들리 군은 어떤지요? 살짝 고개를 틀어 쳐다보아요. -
50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95315E+58) 2016. 5. 5. 오후 1:23:24카인은 저번에 만났으니 엠프레스로 다 만났다는 뜻이었어영! 의도치 않은 혼란이 오고 말았네영..!
이름 >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
503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30:5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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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95315E+58) 2016. 5. 5. 오후 1:32:18온주 어서오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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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32:44일상 돌리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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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95315E+58) 2016. 5. 5. 오후 1:34:18일상은 즐거우니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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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이름 없음 (45854E+55) 2016. 5. 5. 오후 1:34:59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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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카인주 (63445E+56) 2016. 5. 5. 오후 1:36:08어서와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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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38:17>>499
물안개숲이 4명!
조합 짱 좋아!! -
51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95315E+58) 2016. 5. 5. 오후 1:39:51아, 애쥬라주 황태자주. 나갈준비를 해봐야해서 더 돌리기는 무리같네영... 엘레노어는 뻘짓하다가 빠졌다고 해도 괜찮을까영. 죄송해영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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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이름 없음 (45854E+55) 2016. 5. 5. 오후 1:40:30네, 알겠습니다~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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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엠프레스 브래들리 - ALL (9202E+59) 2016. 5. 5. 오후 1:40:57그럼 이만 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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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41:12돌릴 분은 안 계시니 관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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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41:23굿바이 엘레노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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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아케니아 (59251E+53) 2016. 5. 5. 오후 1:41:53>>509 탱1 딜2 힐1
크으으으 -
516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43:15>>515
조합깡패!! -
517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43:15>>515
조합깡패!! -
518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43:41응 다들 킵하셨네...그럼 돌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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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카인주 (17677E+57) 2016. 5. 5. 오후 1:44:45나는 어제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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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아케니아 (59251E+53) 2016. 5. 5. 오후 1:47:07치유술(치유)
아군 하나를 단독으로 치유
광역치유(치유+토목)
일정 범위의 아군을 한꺼번에 치유
치유진(토목+치유)
반구형 범위 내의 아군을 조금 느리게 지속적으로 치유
활성술(치유+토목+계약)
범위내의 아군에게 일정시간동안 지속적으로 느리게 치유가되는 효과 부여
활력술(치유+제어)
아군의 상태이상 1회 치료
방호술(치유+계약)
일정량의 피해를 줄여주는 보호막 생성
보호술(치유+계약)
두명의 아군을 서로 연결해 입는 피해를 나눠받음 -
521 아케니아 (59251E+53) 2016. 5. 5. 오후 1:48:02안개숲 팀이랑 합을 맞춰봐야 될 것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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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이름 없음 (45854E+55) 2016. 5. 5. 오후 1:48:21(꾸물꾸물
애쥬라는 공격밖에 답이 없는데, 시현이 근접캐는 아니니 지켜야겠죠. -
523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48:43>>521
어떻게 맞추게요..? -
524 아케니아 (59251E+53) 2016. 5. 5. 오후 1:50:46뭐 당장 필요한건 콜사인이져. 활력술 필요하면 외치거나 신호 달라고 한다던가, 온이랑 다른 아군 보호술로 연결하고 알려주는 방법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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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55:27>>524
아하..어차피 같이 다닐 테니깐 물안개 애들한테 이러이러한 마법이 있으니 필요하면 말하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3 -
526 미스틸 (43546E+51) 2016. 5. 5. 오후 2:05:37미스틸 갱신! 어제 못왔는데 안개숲팀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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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2:06:31어서오세요 미스틸주.
주말에 진행한데요.
현재
조온,미스틸,아케니아,레니아
미스틸은 딜인가요 탱인가요? -
528 이름 없음 (45854E+55) 2016. 5. 5. 오후 2:07:07미스틸주 어서오세요! 레주의 사정으로 인하여 이벤트는 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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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미스틸 (43546E+51) 2016. 5. 5. 오후 2:08:55다행이에요!!
아마 미스틸은...무기 특성상 탱이 될거같은데요, 맞기싫어서 도망다닐 가능성이.... -
530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2:09:20그럼
2탱 1딜 1힐이네요. -
531 이름 없음 (6901E+55) 2016. 5. 5. 오후 2:18:09아직 시트 받는거 맞지?! 확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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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2:18:36확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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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2:18:42>>531
확실해요!! -
534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2:19:01>>529
도망 다니는 탱이라니!!! -
535 엠프레스 브래들리 - ALL (9202E+59) 2016. 5. 5. 오후 2:20:21다들 신입이 온다. 청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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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2:21:21카인도 나름 탱 아닌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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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엠프레스 브래들리 - ALL (9202E+59) 2016. 5. 5. 오후 2:22:31우리도 조합을 한번 짜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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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아케니아 (59251E+53) 2016. 5. 5. 오후 2:22:41그럼...일단 2탱이니까 맨탱 서브탱 분담하고, 1딜이면 딜이 부족한 상황이 올지 모르니 저도 딜참여 조금 해야겠네요.
서브탱은 딜러랑 보호술로 연결해서 딜러 부담 좀 줄여주시면 될 것 같고, 상태이상 제거 해야하면 활력술은 맨탱>딜>서브탱 순으로 돌릴게요. 어쩔수 없는게 서브탱은 아무래도 중요도가 떨어져요. -
539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2:23:53아 온이 탱도 탱이지만 딜이 없는 건 아니에요.
근력을 많이 단련해서 딜도 아마 될 거에요.. -
540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2:24:55>>539
추가
+
한방 한방이 강하다고 평가 받았거든요.
>>538
알겠습니다!
온이를 전방에 배치하죠! -
541 아케니아 (59251E+53) 2016. 5. 5. 오후 2:26:41그리고 서브탱은 치유진+로스트비프로 버티셔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니 양해 해 주시고 우리파티 최중요인은 딜러로 잡겠습니다. 아무래도 딜러가 전불되면 딜이 안나와서 답이 없으니까요.
>>539 아하 그렇군요. 그런데 온이 맨탱 맡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미스틸이 병아리 탱커라 숙련자가 맨탱 잡고 파티 운전석에서 끌고 가야할 것 같거든요. -
542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2:29:56자세한 정보는 캐릭터 위키마다 뒤셀 뮬리앙의 평가가 있으니 보고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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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2:30:29>>541
그럼 앞에 나서겠습니다! -
544 아케니아 (59251E+53) 2016. 5. 5. 오후 2:30:46아...잠깐만요, 우리 딜러가 누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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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애쥬라주 (45854E+55) 2016. 5. 5. 오후 2:31:34개인적으로 모두의 전투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근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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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2:32:14>>544
일레니엘 라 페니체 -
547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2:33:05>>545
애쥬라도 냉장고 안의 적을 다 불태워버려!! -
548 애쥬라주 (45854E+55) 2016. 5. 5. 오후 2:34:12냉장고에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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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2:34:50>>548
있을 수도 있겠죠..? -
550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2:35:52냉장고 안의 적.
유통기한 임박 우유
썩어가는 고기 덩어리
마약
...이런거 려나. -
551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2:36:53오랫동안 방치된 음식들이 반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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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애쥬라주 (45854E+55) 2016. 5. 5. 오후 2:37:05>>550 마지막이 매우 위험합니다만. 설마 스레에서 마약이 나올까...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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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아케니아 (59251E+53) 2016. 5. 5. 오후 2:46:24레니아는 마법딜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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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아케니아 (59251E+53) 2016. 5. 5. 오후 2:46:47온이랑 미스틸은 알겠는데, 레니아는 감이 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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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카인주 (63445E+56) 2016. 5. 5. 오후 2:48:47>>551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
556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2:53:52>>553
마법딜러!
감이 안 온다면 레니아주에게 질문하는 것이 좋겠죠? :3 -
557 엠프레스 브래들리 (9202E+59) 2016. 5. 5. 오후 3:02:08해헤 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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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3:04:58>>557
눌러라! -
559 카인주 (67621E+57) 2016. 5. 5. 오후 3:09:23일상 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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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3:09:49>>559
어제 해서.. -
561 카인주 (63445E+56) 2016. 5. 5. 오후 3:12:40그렇죠. 조온은 일단 어제 만났으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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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엠프레스 브래들리 (9202E+59) 2016. 5. 5. 오후 3:20:56오ㅓ 신입이다 (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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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카인주 (17677E+57) 2016. 5. 5. 오후 3:27:14오 인형사가 나가고 인형사가 들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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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셀레네 에덴기엘라 (46805E+55) 2016. 5. 5. 오후 3:28:56낙원지월.
오오 인형소환사네요! (두근거림 -
565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3:30:18오오 인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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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3:52:26리갱 누님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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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엠프레스 브래들리 - ALL (9202E+59) 2016. 5. 5. 오후 3:55:28내가 누님캐 좋아하는거 어찌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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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시현 엘리야 - 이치노세 엘레노어 (63235E+56) 2016. 5. 5. 오후 3:57:09"먹어본 적 없습니다. 무슨 맛이죠?"
이치노세를 바라보며 질문한다. 루브란테에는 열대기후 과일이 나지 않았고, 그래서 시현은 파인애플을 먹어본 적이 없었다. 크레파스... 크레파인애플? 연관성은 잘 모르겠다.
"그렇군요. 음, 전 사탕이 좋습니다."
토끼인형(?)을 바라보며 맞장구치다, 곧 시선이 이치노세가 꺼낸 물건 쪽에 닿자 고개를 갸우뚱한다. 토끼인형 주머니에 곰 머리띠는 왜일까.
//기상 갱신 + 답레 -
569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3:57:56어서오세요 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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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4:22:27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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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아케니아 (59251E+53) 2016. 5. 5. 오후 4:48:2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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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4:52:56어서오세요 아케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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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4:56:08아케미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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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5:09:50심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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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5:25:43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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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6:11:59갱신! 돌릴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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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카인주 (61811E+55) 2016. 5. 5. 오후 7:06:30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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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이름 없음 (63794E+53) 2016. 5. 5. 오후 7:43:36시트통과.. 하야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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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7:46:02>>578
레주가 바쁘셔서...ㅎ -
580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7:46:25시트가 통과되진 않아도 잡답은 되는 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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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엠프레스 브래들리 (9202E+59) 2016. 5. 5. 오후 7:48:21오셨습니까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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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엠프레스 브래들리 (9202E+59) 2016. 5. 5. 오후 7:48:21오셨습니까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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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56793E+52) 2016. 5. 5. 오후 7:50:43>>582 엠플 하잇!!!
>>580 죤 하잇!!! -
584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7:51:42안녕하세요 아펠로나주!!
이 스레의 성깔 더러운 창잡이를 맡은 조온주입니다! -
585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7:54:04질문할 거 있으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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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셀레네 에덴기엘라 (46805E+55) 2016. 5. 5. 오후 7:57:00치킨먹고 갱-시-인
신입 어서어서어서와요오오오!!!! -
587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7:57:37어서오세요 셀레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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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44421E+52) 2016. 5. 5. 오후 7:58:09질문이라..
레주는 보통 몇시에 와? -
589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7:59:56레주는..패턴이 없습니다!
주말에 7시 쯤에 이벤트 진행하러 오시긴 해요!
테스트 스레(스킬을 얻거나 단련하는 보트)를 검사하러 오실 때도 있고요. -
590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44421E+52) 2016. 5. 5. 오후 8:00:50안녕 셀레네!!
내가 이 스레의 최연장자인가.. -
591 셀레네 에덴기엘라 (46805E+55) 2016. 5. 5. 오후 8:01:45캡틴은 패턴이 없습니다222...언제 오실지 몰라요!
>>590
언니!!! -
592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8:03:51>>590
온이는 그래도 반말합니다! -
593 셀레네 에덴기엘라 (46805E+55) 2016. 5. 5. 오후 8:04:49암튼 잘부탁드려요!
소환사 셀레네 에덴기엘라입니다! -
594 엠프레스 브래들리 (9202E+59) 2016. 5. 5. 오후 8:09:59내가 누님캐를 좋아하는건 어찌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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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엠프레스 브래들리 (9202E+59) 2016. 5. 5. 오후 8:09:59내가 누님캐를 좋아하는건 어찌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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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47518E+54) 2016. 5. 5. 오후 8:10:15나도 소환사얌!!
솬사끼리 잘해보자구!! -
597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47518E+54) 2016. 5. 5. 오후 8:11:05>>595 훗 노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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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엠프레스 브래들리 (9202E+59) 2016. 5. 5. 오후 8: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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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셀레네 에덴기엘라 (46805E+55) 2016. 5. 5. 오후 8:15:50>>597
알아여! 인형소환사!
이 쪽은 주로 동화에서 나오는 것들을 소환합니다! 늑대나! 사냥꾼이나! -
600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95956E+55) 2016. 5. 5. 오후 8:16:54늑대!! 나 늑대 아주 좋아해!!!
-
601 셀레네 에덴기엘라 (46805E+55) 2016. 5. 5. 오후 8:17:44>>600
!
폰(늑대 이름)! 물어!
(...) -
602 카인주 (61811E+55) 2016. 5. 5. 오후 8:21:12앗.
신입이 왔구나.
Howdie! -
603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02047E+54) 2016. 5. 5. 오후 8:21:53HOWDY! I'M FL...
아 아냐... -
604 애쥬라주 (45854E+55) 2016. 5. 5. 오후 8:22:29이 스레에서 매너를 맡고있는 애쥬라를 돌리고 있는 애쥬라주입니다. (헛소리
정확히 말하면 매너보다는 능글거림이겠죠 -
605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8:24:54이 스레에서 전투방식이 가장 단순한 조온!
-
606 엠프레스 브래들리 (9202E+59) 2016. 5. 5. 오후 8:25:56전투할줄 모르는 엠프..
-
607 카인주 (61811E+55) 2016. 5. 5. 오후 8:27:09Howdie!
I'm Cain!
Sinner the Cain!
여기서는... 사랑을 이... 아우라 덩어리로 나눠주지. -
608 애쥬라주 (45854E+55) 2016. 5. 5. 오후 8:27:51전투방식이 간단한건 애쥬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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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애쥬라주 (45854E+55) 2016. 5. 5. 오후 8:27:52전투방식이 간단한건 애쥬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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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엠프레스 브래들리 (9202E+59) 2016. 5. 5. 오후 8:43:17잘생긴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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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애쥬라주 (45854E+55) 2016. 5. 5. 오후 8:43:47이쁜건 애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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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셀레네 에덴기엘라 (46805E+55) 2016. 5. 5. 오후 8:44:59귀여운건 셀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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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8: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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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애쥬라주 (45854E+55) 2016. 5. 5. 오후 8:47: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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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8:53:12수건 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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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8:53:38... 마솝!을 누르고 내가 쓴것을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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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8:56:02예. 재미없는 개그를 치는건 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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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엠프레스 브래들리 (9202E+59) 2016. 5. 5. 오후 9:00:18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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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9:02:00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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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9:02:32돌릴 분은 안 계실 테니 잡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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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9:06:40다 가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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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9:07:18아차 그러고보니 아케미아 캐릭터 위키에 올려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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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9:14:35그러네요.
전 모바일이라 무리 -
624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9:17:23잡담이라.
만약 정말 자신의 영혼을 바쳐서라도 복수 하고 싶은 존재가 있다면, 그 존재는 뭘 했을것같나요? -
625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9:20:15휴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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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9:21:51전쟁을 일으킨 존재.
조온이 죽이고 싶은 녀석이 없을 거 같지만 정말 극도로 죽이고 싶은 녀석이 한명 있습니다.
웅대륙의 연세력의 수장 연형이라고..조온 위키에 출신지 정보 보면 알 수 있어요. -
627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9:31:29온주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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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0521E+55) 2016. 5. 5. 오후 9:50:57배터리가 쓰러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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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9:52:28?!?
에어맨도 안 쓰러진다!!! -
630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9:54:52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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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조 온 (5927E+55) 2016. 5. 5. 오후 10:07:36잠이 안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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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0521E+55) 2016. 5. 5. 오후 10:09:03>>631 자장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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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10:09:24우리 아가 잘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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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조 온 (5927E+55) 2016. 5. 5. 오후 10:10:25>>632
누님 여기서 그러시면 안 됩니다..!
>>633
(형인가 동생인가 -
635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0:11:25아 맞아 카인은 온보다 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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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0521E+55) 2016. 5. 5. 오후 10:22:38>>634 신성찬트로 잠들게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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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0521E+55) 2016. 5. 5. 오후 10:22:57>>634 신성찬트로 잠들게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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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0:24:55그러지 마세요 누님!!
자기 싫다고!! -
639 엠프레스 브래들리 (9202E+59) 2016. 5. 5. 오후 10:26:00으하하하ㅏ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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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0:27:14다들 미쳐가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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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셀레네 에덴기엘라 (46805E+55) 2016. 5. 5. 오후 10:29:38.....설마..매드베어..?!
이름이 이게 맞던ㄱ.. -
642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0:30:32매드베어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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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엠프레스 브래들리 (9202E+59) 2016. 5. 5. 오후 10:32:37동굴때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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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셀레네 에덴기엘라 (46805E+55) 2016. 5. 5. 오후 10:33:11>>642
동굴때 광년이요. -
645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0:33:47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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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0:35:39신입이 있기에 설명하지!
첫 에피소드로 어떤 동굴 안을 탐색하는데 어떤 금발의 미친 여성이 나타나면서 동굴이 붕괴되고 사회가 붕괴되고 정신이 붕괴되고!
(처음에는 캐릭터들을 위기에 빠뜨렸지만 조온과 카인에게 죽었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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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0521E+55) 2016. 5. 5. 오후 10:39:37>>646 ....!!!! 다이렉트로 이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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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엠프레스 브래들리 (9202E+59) 2016. 5. 5. 오후 10:40:38생각해보니 브래들리는 누구를 누나로 부르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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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10:44:32>>648
그럼 누님이라고 불러? -
650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0521E+55) 2016. 5. 5. 오후 10:45:31>>648 괜찮아! 아펠로나는 그런 애들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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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0:46:34그나저나 아펠로나주 많이 심심하겠다...
아직 시트통과가 되지 않아서 못 돌리니깐.. -
652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0521E+55) 2016. 5. 5. 오후 10:47:31응... 만약 내가 돌리자!!! 그러면 누구와 제일 먼저 돌리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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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엠프레스 브래들리 (9202E+59) 2016. 5. 5. 오후 10:50:14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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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0:53:21>>652
아마 카인주..? -
655 엠프레스 브래들리 (9202E+59) 2016. 5. 5. 오후 10:56:27제가 아펠로나의 첫 일상을 가져가겠습니다
-
656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10:57:11아까워라.
늦었군... -
657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0521E+55) 2016. 5. 5. 오후 10:57:15>>655 어머! 박려크! 설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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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엠프레스 브래들리 (9202E+59) 2016. 5. 5. 오후 10:59:47설레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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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1:06:16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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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11:06:31진짜 내 머리는 썰렁 개그로 가득 찬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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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1:08:30>>660
ㅋㅋㅋ -
662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11:11:26일상은 뭐 오늘은 없는듯하니 뭔다 잡담 거리라도 생각해 야지.
지금 아르토리아 들어와서 캐릭이 바뀐점은? -
663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1:13:09딱히 바뀐 건 없네요!
-
664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11:20:22카인은 흠.
기억이 약간 떠올랐지만 혼란스럽고
죄책감이 더욱 심해졌네요. -
665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11:22:58정의를 행하는것이 의인에게는 즐거움이요 죄인에게는 패망이니라
-
666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11:23:19아잇 실수로 적었다
-
667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0521E+55) 2016. 5. 5. 오후 11:25:21레주는 안올건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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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카인주 (29547E+49) 2016. 5. 5. 오후 11:26:32레주가 많이 바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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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1:27:34바쁘시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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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엠프레스 브래들리 (9202E+59) 2016. 5. 5. 오후 11:28:53내 직위의 확고한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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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1:29:53아차 달라진 거 하나 있다.
강해지겠다는 집념이 매우 강해졌어요. -
672 셀레네 에덴기엘라 (46805E+55) 2016. 5. 5. 오후 11:33:34조금 더 밝아졌습니다.
아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폰이나 디오같은 소환수도 생겼으니까요! 하베르도 생기고! -
673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1:35:59>>672
더 귀여워지고! -
674 애쥬라주 (45854E+55) 2016. 5. 5. 오후 11:42:04달라진건 없어요. 여전히 똑같고. 사실 애쥬라는 소중한 존재가 없습니다. 아가씨와 헨리에타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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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0521E+55) 2016. 5. 5. 오후 11:49:58호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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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조 온 (44392E+50) 2016. 5. 5. 오후 11:53:22애쥬라는 자신의 키에 만족하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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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이름 없음 (94E+54) 2016. 5. 6. 오전 12:15:31애쥬라는 만족해요. 어차피 남이 작다고 늘리면 그냥 웃으며 있을테니. 만족하다기보단 솔직히 별 생각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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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카인주 (44963E+48) 2016. 5. 6. 오전 2:03:07카인에피소드 생각하다가 시현관령 스토리에 매우 재밌는걸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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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아케니아 (42116E+52) 2016. 5. 6. 오전 2:17:11단체전 힐러 절망편
아케니아: 딜러님들 치유진 밖으로 좀 나오지 말고 들어가시고 정화술 돌릴테니까 필요없는분 좀 대답하세요 그리고 보호술 감은 탱커님은 저 앞에 저 공격좀 대신 맞고 야 넌 뭐하냐 치유진 안으로 들어가라고! (광역치유) ...하아, 치유 돌릴게요. 야!! 보호술 탱커!! 왜 그걸 피하고 앉아있냐?! 야 메인탱 적 새서 딜러진으로 오잖아! 안 막고 뭐해!!! -
680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전 2:27:15잠 안 와..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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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시현주 ◆43MTaDZrig (00622E+55) 2016. 5. 6. 오전 3:20:59과거사...
무난하군
음, 다시 생각해도 무-난 -
682 카인주 (44963E+48) 2016. 5. 6. 오전 3:34:49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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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0tNar1euJQ (97346E+56) 2016. 5. 6. 오전 5:17:20거의 3일 연속 야작 + 회관 공사한 캡틴 .
체력회복을 위해 이제서야 쉬러 간다 으아아악 -
684 엠프레스 브래들리 (48331E+58) 2016. 5. 6. 오전 11:23:15올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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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애쥬라주 (94E+54) 2016. 5. 6. 오전 11:39:11화력이여 불타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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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엠프레스 브래들리 (48331E+58) 2016. 5. 6. 오전 11:39:29까악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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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조 온 (10502E+55) 2016. 5. 6. 오전 11:42:03꿀잠...돌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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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전 11:51:43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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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0204E+57) 2016. 5. 6. 오전 11:53:21인양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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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전 11:53:37어서오세요 이치노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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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0204E+57) 2016. 5. 6. 오전 11:55:02안녕하세영 온주 ★ 돌릴분을 구하시나영.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선레 다이스를...
-
692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전 11:55:44.dice 0 1. = 1
0 온
1 엘 -
69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0204E+57) 2016. 5. 6. 오전 11:56:33호오, 저의 선레력이 상승하는군요?
원하는 상황 있으셔영? -
694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전 11:58:15아무거나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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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이치노세 엘레노어 - 안개 속의 낮잠 (20204E+57) 2016. 5. 6. 오후 12:04:18"………."
눈을 떠요. 살랑살랑, 이라기엔 너무 물기가 무거운 공기로군요. 제가 안고 잤던 크리스탈은 비닐을 씌워놓아서 멀쩡하여요. 분명 비닐을 벗기면 평소대로 뽀송한크리스탈이 절 반기겠지요. 이쯤에서 기억을 살짝 더듬어보아요. 아까 아이리와 산책을 나섰었지요. 하지만 얼마 못 가 피곤해져버렸어요. 숙소로 돌아가기에는 무리일 정도로. 그래서 잠시 활기를 보충하려 낮잠에 빠졌었지요. 아, 이제 상황 판단은 끝. 그래서 아까부터 세상이 반쯤 돌아간 형태로 보이는 것이였네요. 사실은 누워서 세상을 보았던 것 뿐인데 말이지요. 시계를 보니 시간은 얼마 지나지 않았어요… 고작 1분. 하지만 정신은 이대로도 번쩍 뜨인 것 같아서, 다행이어요.
"이제 일어나실까요."
어디선가 인기척이 들리니까요…. -
696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12:06:46캡틴.. 시트통과 안해주고 그냥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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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12:08:46>>696
워낙 바쁘셔서 피곤해가지고 시트가 올라온 걸 못 보셨나봐요...레주 오시면 제가 꼭 말씀드릴게요! -
698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12:09:18>>69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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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12:10:03아차 엘레노어주 실라에 있다는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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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이치노세 엘레노어 - 안개 속의 낮잠 (20204E+57) 2016. 5. 6. 오후 12:10:29아펠로나주 어서 오세영 ★ 처음뵙겠습니당. 이치노세주 엘레노어주 엘주 엘리주 어느 호칭이든 상관없어영! 불러만 주세영 예쁜 신입 아펠로나주 ㅇ.<
으음,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생존신고만 하신게 아닐까영, 하고 조심스레 예상해봐영. 오늘은 꼭 통과될거예영... (토닥토닥 (쓰담쓰담 -
701 이치노세 엘레노어 - 안개 속의 낮잠 (20204E+57) 2016. 5. 6. 오후 12:10:53>>699 그렇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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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12:12:52>>700 안녕 엘렌!!!!! 옆집누나 아펠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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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이치노세 엘레노어 - 안개 속의 낮잠 (20204E+57) 2016. 5. 6. 오후 12:16:50>>702 아펠쨔아아아앙!!!! 안녕하셔영 ☆ 옆집 누나한테 막 안겨도 되는건가영! (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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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12:20:06"....."
역시 실라는 안개로 가득하다.
의뢰에 투입되기 전에는 휴식을 해야겠다.
괜히 대련이나 훈련하다가 다치지 말고...
일단 밖으로 잠시 산책이나 하자.
이상한 녀석이 나에게 덤벼들 가능성도 있으니 창을 들고 간다.
어디를 가나 뒷골목에서 노는 녀석이나 양아치는 존재하니깐 말이야.
5분 정도 걷다가 누군가가 일어나는 것을 본다.
....,전에 나한테 토끼귀를 씌여 준 여자다...시력이 안 좋아도 저 여자가 일어나는 걸 볼 수 있었다.
"...."
뒤돌아서 다시 돌아간다. -
705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12:20:33>>703 아펠로나:(둥기둥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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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이치노세 엘레노어 - 안개 속의 낮잠 (20204E+57) 2016. 5. 6. 오후 12:26:10"어머, 이게 누구신가요? 온 군 아니셔요? 굉장한 우연이군요?"
몸을 일으키자, 인기척이 좀 더 선명하게, 그러니까 바로 그 인기척의 주인공이 나타나셨지 뭐예요. 그 누구도 아닌 온 군이로군요. 저의 굉장한 아우라에 압도당하신 온 군! 몸은 앉듯이 반쯤 일으킨 상태여서, 돌아가려는 온 군을 붙잡기는 조금 어려울까요? 아니, 그보다 먼저! 왜 돌아가는 건가요, 온 군? 분명 만나기로 했었잖아요? 아무래도 까먹어버린 모양이네요, 휴우… 어쩔수 없지요. 기억력이 좋은 제가 상기시켜주는 수 밖에요. 그 상태로 빠르게 기어가 온 군의 발목을 붙잡으려 시도했어요.
"온 군, 안녕하시어요. 시간이 된다면 잠깐 티파티를 하지 않으시겠어요?" -
707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12:27:14이름 안 바꿨네영 ㅠㅠㅠㅠㅠ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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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12:32:18"......."
안 들리는 척한다.
그래 나 시력도 안 좋은데 청력도 안 좋잖아.
내 신경이 둔해서 그런 거야.
저번처럼 토끼귀를 쓰기 싫어서 그런게 아니야.
사실 맞긴 맞지만...
"....!"
뭐.....뭐야!
누가 내 발목을!
창으로 밑을 찌르려고 하지만 다행이 이치노세인 걸 보고 창끝이 머리에 닿기 직전에 멈췄다.
"....시간도 없고 차도 별로 안 좋아해."
특히 홍차는 냄새가 구리다.
그렇다고 동양식인 녹차나 둥글레차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그나마 먹는 걸 고르자면 커피? -
709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12:39:35"후후, 잡혀주셨네요. 사실은 저와 담소를 즐기고 싶으신건가요? 아니면 단순한 방심?"
지렁이 놀이를 열심히 한 효과가 드디어 공명하기 시작한 것일까요? 빠르게 기어간 덕분인지 온 군의 발목을 잡아버리고 말았어요 ♪ 이것처럼, 뭐든지 열심히 하면 못 할 일이 없지요. 보고 느끼고 있지요, 크리스탈? 그리고 아이리… 어라? 어느 틈에 제 머리로 올라가신건가요?
"시간이 없으신가요? 저런, 바쁜 일이 있으신가보네요. 하지만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하듯이, 바쁜 일을 제가 도와드리면 더 빨리 끝나 온 군이 휴식을 취할 귀한 시간이 나지 않을까요? 아, 차를 좋아하지 않으셔요? 하지만, 차가 없는 티파티니까, 그렇다면 이 티파티는 온 군에게 더 좋은 일이 아닐까요?"
차 같은 것은 없답니다, 이 티파티에. 어머니가 계셨다면 온 군에게 저의 친우라며 캐모마일 차라도 우려주실텐데 말이지요. 지금은 저 하나 뿐이니까 차 같은 건 없사와요! -
710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12:46:44"아니 어떤 이상한 녀석이 기습을 하는 줄 알고 창으로 머리를 찔르려고 한 건데."
순간적으로 반응했다.
발목에 감촉이 오자마자 말이다.
그나저나 잘못하면 살인하면 내 인생도 종치는 거군.
"바쁜 일이 의뢰를 수행하는 거다.너가 나랑 같이 의뢰를 수행하러 갈 팀도 아니여서 도와줄 일은 없겠네."
같은 팀이 됐으면 전투중에도 머리에 토끼귀를 씌였으려나.
"시간이 나도 할 생각은 없다만."
철벽철벽 -
711 아케니아주 (45182E+53) 2016. 5. 6. 오후 12:50:52루이라(전투)
대상을 향해 작은 아우라 쐐기를 날린다.
루이라다(전투+제어)
대상을 향해 작은 아우라 쐐기를 날리고,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루이라 보다 위력이 약하다.
바이라(전투+제어)
대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는 아우라를 주입한다.
선다(전투+제어+토목)
지정 지점 주변으로 전기장을 생성해 그 위의 적을 마비시킨다.
윈디아(전투)
대상을 넉백시키는 공기탄을 날린다.
바이라스(전투+제어)
대상의 스펙(힘, 근력량, 아우라 총량, 지능 등)을 일정시간 동안 감소시킨다. 바이라스에 걸린 대상은 일정시간 항체가 생겨 바이라스에 면역이 된다.
버스트(전투+토목+제어)
대상에게 걸린 바이라, 바이라스 등 지속 디버프를 주변 4체의 적대대상에게 옮긴다.
요정 에아(계약+사역)
재빠른 활시위 - 대상에게 화살을 연달아 3발 날린다.
다발 화살 - 부채꼴로 11발의 화살을 날린다.
루멘라 화살 - 빛이 터지는 화살을 공중으로 날려 시야를 밝힌다.
피어스 - 적을 관통하는 일직선의
화살을 날린다.
치유술(치유)
아군 하나를 단독으로 치유
광역치유(치유+토목)
일정 범위의 아군을 한꺼번에 치유
치유진(토목+치유)
반구형 범위 내의 아군을 조금 느리게 지속적으로 치유
활성술(치유+토목+계약)
범위내의 아군에게 일정시간동안 지속적으로 느리게 치유가되는 효과 부여
정화술(치유+제어)
아군의 상태이상 1회 치료
방호술(치유+계약)
일정량의 피해를 줄여주는 보호막 생성
보호술(치유+계약)
두명의 아군을 서로 연결해 입는 피해를 나눠받음
요정 사프라나(계약+사역)
사프라나 사용기술
선글레어 더스트 - 대상의 방어력 증가, 공격력 감소 버프. 대상에게 걸려있던 문라이트 더스트는 취소된다.
문라이트 더스트 - 대상의 공격력 증가, 방어력 감소 버프. 대상에게 걸려있던 선글레어 더스트는 취소된다.
요정의 날갯짓 - 대상에게 느린 지속 치유.
요정의 손짓 - 대상에게 즉시 단발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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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12:53:00어서오세요 아케니아주!
캐릭터 위키 만들었고 밸런스 패치 적용은 아케니아주가 해주세요!
그리고
>>711은 레주에게 허락을 받으셔야 할 듯 합니다! -
713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12:53:46(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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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아케니아주 (45182E+53) 2016. 5. 6. 오후 12:54:40네 저도 그냥 써놓고 레주가 오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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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12:54:50"이상한 녀석이라… 흐음, 확실히 이상하군요? 아장아장 기어와 발목을 잡는 적군이라. 물론 전 이상하지 않지요? 전혀, 온 군에게 아무런 해도 득도 가지 않는 친우일 뿐이니까요."
비록, 방금 전까지 길바닥에서 자고 있었기는 했지만요. 살짝 몸을 일으켜서, 기어가는 자세가 아닌 일어난 자세로 고쳐요. 이제 눈을 제대로 마주볼 수 있게 되었군요!
"그렇군요… 의뢰라면, 바쁘겠네요… 도와주지 못해 죄송하여요. 그럼 지금은 의뢰를 하러 가시는 건가요? 같이 함께할 전우들은 어디에…?"
잠시 두리번거려요. 혹시 혼자 하는 의뢰를 하러 가시는걸까요?
"정말이요? 어머, 온 군은 약속을 지키지 않네요. 너무하여요. 저번에 또 만나서 기린과 코뿔소를 보러 폴짝폴짝 뛰며 춤을 추기로 약조한 것이 아직 남아있지 않은가요?"
// 사실 그렇게까지는 안 했다. -
716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12:57:41아케니아주 어서 오세영!
바쁘다! ;ㅁ;
>>705 엘레노어: 이렇게 격하게 둥기둥기해주시다니, 저에게 반하신거로군요? (아냐 -
717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1:00:22>>716 아펠로나: 어머.. 후훗, 그래 그래. 그렇다고 해두자.UuU(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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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1:00:48"그래 참 정상이다."
이치노세인지 엘레노어인지 하는 이녀석은 주위 사람들에게도 이럴까?
완전 이상한 취급을 받을 텐데..
"지금 성에 있겠지?"
미스틸,레니아 그리고...아케니아인가?
마법사로 알고있는데...그중에서 그나마 숙련된 사람은 나와 레니아니깐 잘 주도해야겠다.
"나 원래 너무ㅎ....언제 그런 약속을 했는데!" -
719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1:10:55"그럼, 아직 시간이 있으신거지요? 그 잠깐 긴장 풀 겸, 숨 돌릴 겸, 친목도 도모할 겸 일석 삼조 효과인, 저와 대화를 해보는 것에 흥미는 없으신가요?"
정상보다는 정상을 뛰어넘은, 이치노세 엘레노어. 그렇게 해주시면 안 될까요. 미소를 스윽 지으며 은근슬쩍 온 군을 티파티에 끌어들이려해요.
"어라, 벌써 잊어버리신건가요? 그럼, 일전에 탱고를 마스터하고자 바닷가 옆 댄스교실을 등록하자고 하신 건 기억이 나시나요? 흐윽, 너무 가슴이 아프군요. 친우가 약조를 저버리다니, 너무하셔요. 이 이치노세 엘레노어, 하늘을 우러러 한점 잘못한 것이 없건만!"
눈물을 닦는 시늉을 하고는, 비장하게 하늘을 올려다보았어요. 아, 배가 고프군요. 꼬르륵. 이런 비슷한 소리가 났어요.
"온 군, 배 고프셔요? 방금 꼬르륵,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 뻔뻔한 엘레노어. (그리고 그 엘레노어 주인 -
720 이치노세 엘레노어 - 시현 엘리야 (20204E+57) 2016. 5. 6. 오후 1:12:07"굉장히 달콤하고, 또 상큼하면서, 따뜻한 나라의 정취가 느껴지는 신비로운 과일이랍니다. 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는 온도는 따뜻하든 차갑든 맛은 변하지 않지요. 전자는 보통 요리에, 후자는 보통 과일 그대로 혹은 식사를 마친 후의 디저트에 먹게 되지만요. 엘리야 군이 이런 맛에 취향이 있으시다면, 드셔보는 것을 권해드리지요."
아직 파인애플을 드셔보신 경험이 없군요, 엘 군. 아쉽다, 하기에는 전 엘 군의 식성을 아직 모르지요.
"역시 사탕은 좋지요?"
곰 머리띠를 본 엘리야 군의 표정이 의아해보여요. 그건 아무려면 어떤가요? 지금 제가 사탕을 먹고 싶다는데. 사과맛 사탕의 껍질을 까서 입에 물어요.
"그보다 엘 군은 곰의 마력을 아시나요. 그 큰 덩치하며, 기상이 느껴지는 발바닥하며. 동그란 눈은, 끌려가버릴 듯 하고…."
어느새 도착할 때가 된걸까요. 사탕 껍질을 주머니에 대충 구겨놓고는 곰 머리띠를 엄숙하게 잡았어요.
"그러니, 엘리야 군은 그 기상을 체험해보시지요! 이게 바로 이치노세 가의 비기, 베어베어 어택…! 꺄하하하하하!!!!"
엘 군에게 곰 머리띠를 씌우려는 시도를 하고, 바로 줄행랑을 쳐버려요.
// 자꾸 띄엄띄엄 잇게되는 것도 민폐 같아서, 이만 막레 냅니당. 수고하셨어영! 다음에 또 돌려영! -
721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1:13:32이름 컴백 ★
근데 과연 안개속에서도 저게 먹혔을라나영...
.dice 1 4. = 1
1. 곰 머리띠를 씌우지는 못했으나 잘 도망쳤어요
2. 곰 머리띠도 씌우고 잘 도망쳤어요. 얄밉게도.
3. 곰 머리띠는 씌웠지만 도망가다 넘어졌어요
4. 곰 머리띠도 못 씌우고 도망가다 넘어졌어요 -
722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1:14:01..?!?!
괜찮은데...수고하셨습니다! -
723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1:14:58머리띠 아까워!
>>717 엘레노어: 벌써부터 친우를 저에게 반하게 만들다니, 저란 여자 죄많은 여자! (쓰담받음 (도리도리 -
724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1:15:49>>722 엣 저건 시현주한테 드리는 막레인데 :3....!
-
725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1:16:35>>724
아..그렇군요!
(멍청)
이어올게요! -
726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1:22:58"난 대화를 별로 안 좋아해서."
참 안 좋아하는 것도 많다...하지만 사실이다.
좋아하는 건 얼마 없고 그냥 세상만사가 불만이다.
"전혀 그런 약속을 한 기억이 없는데...내가 그런 미친 짓을 할리가 있겠나...그리고 나 몸치여서 춤 안 좋아하는데..."
약속을 저버리긴 무슨...애초에 있지도 않은 약속...
그리고 잘못이 없다고?! 사람의 머리에 이상한 걸 씌웠잖아!
"배가 좀 고프긴 한데..."
확실히 먹은 게 없다...그런데 이치노세가 이상한 걸 줄거 같다고.. -
727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1:30:12"그런가요? 그럼 좋아하는 걸 하도록 하여요. 온 군은 무엇을 좋아하시나요?"
대화를 안 좋아하시는군요. 하지만 소통은 어느 상황에서든 해야하니, 어쩔 수 없겠네요. 그래도 싫어하는건 아니니 다행이여요, 그렇지요.
"이런 들켜버렸군요. 눈치 빠른 온 군! 그나저나, 온 군은 춤을 안 좋아하시는가요? 전 좋아하는데 말이여요, 이런 걸 보면 사람의 취향은 다 제각각이지요? 감상은 어떠신가요? 제 춤을 한번 보시겠어요?"
한발로 빙그르, 한 바퀴 턴하고는 착지하여요. 의기양양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어요. 멋진 춤이였지요?
"어머, 그럼 뭘 먹으러 가보실래요?" -
728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1:34:18"좋아하는 거 없어."
무슨 낙으로 살 거냐는 질문이나 엉뚱한 질문이 날아오겠지.
이제 대충 감이 잡히기 시작한다.
"감상도 안 좋아하고 너 춤도 볼 생각 없어."
하지만 벌써 추기 시작하네.
머리의 어느 부분이 잘못된 걸까...
나한테만 이러는 건 아닐 텐데..,
"너가 주는 이상한 거 빼고 다 먹어."
받아먹은 적은 없지만 이상한 거 주겠지.. -
729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1:34:23캡틴 오셨네영!!!!!! ★
-
730 ◆0tNar1euJQ (80002E+56) 2016. 5. 6. 오후 1:34:32시트 보고 온 렞 .
안냥 ★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걍 새벽에 뻗어버린 캡틴이오 .... -
731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1:35:19어서오세요 캡틴!
-
732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1:39:56드디어 시트통과야!!!!!!
-
733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1:40:37축하해요 아펠로나주!!
-
734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1:41:20"그렇군요. 그래도, 언젠가는 생기게 되겠지요? 세상에는 아직 온 군이 경험하지 못한 것이 많으니까,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지요. 아직은 모르지만. 어쩌면 노래일지도 모르겠네요. 노래하는 온 군이라…."
온 군이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아요. 어라, 어째서 무표정인 온 군이 팔만 움직이는 것이 생각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미 보셨는걸요? 중독되셨지요? 어떤가요? 멋있지요?"
연상되는 질문을 다다다다 쏴주고는, 마무리 자세로 허리에 손을 얹고 팔을 하늘을 향해 뻗는 자세를 해주어요. 후후, 멋지기도 해라.
"이상한 거요? 예를 들면 이런?"
주먹을 들어 살포시 온 군의 입에 갖다대어요. 주먹 맛 좀 볼래? 라는 말을 그대로 실천하는 패기. 아아, 그 뜻이 그 뜻이 아닌가요?
"하지만, 음식은 전혀 이상하지 않답니다. 사탕은 저번에 안 좋아한다고 하셨고… 흐음, 빵은 어떠셔요?" -
735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1:43:14캡틴 어서오세영 ★ 수고하셨어영! 언제나 고생이 많으셔영. 오늘은 좀 어떠신가영? 완전 휴일이라면 푹 쉬는 것을 추천드려영! (베개투척
-
736 ◆0tNar1euJQ (97346E+56) 2016. 5. 6. 오후 1:44:37안녕하신가요 아펠로나주 ★
현재 이 스레에서 사랑스럽고 알콩달콩한 스토리를 돌리는 캦틴입니다 ★★★★★
여러모로 잘 부탁드리고 다음주 수요일 금요일 한가한 시간대를 말씀해주시면 튜토리얼을 돌리겠습니다 ♥ -
737 ◆0tNar1euJQ (66858E+55) 2016. 5. 6. 오후 1:44:59>>735 ( 베개받음 ( 호잇 ★ (풀썩
-
738 시현주 ◆43MTaDZrig (80002E+56) 2016. 5. 6. 오후 1:45:16튜 토리엘
-
739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1:45:25아펠로나주 시트 통과 축하드려영!!!!!!! 이제 합법적으로 아펠누나한테 안길수 있어!
엘레노어: (씨익 -
740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1:46:13시현주도 어서오ㅔㅅ영 ★
그러고보니까 튜토리얼을 아직까지 하지않았다.... -
741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1:46:55>>737 편히 쉬셔영 캡틴 ☆ (쓰담쓰담 (자장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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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1:47:46"그런 거 상상하지 마..."
제발 나를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이번 신입생들은 참..
이녀석은 딱히 성깔을 자극시키거나 하지는 않은데 이상하단 말이야...
"둘 다 아니야."
돌직구 한 바가지 원샷시킨다.
"........"
혹시 죽빵을 이런 식으로 표현한 거냐...
입에다가 주먹을 왜..진짜 죽빵을 생각했나..?
"빵은 괜찮다고 하면 너가 칼빵이나 죽빵을 날릴 거 같아서 그냥 스위트콘이나 사 먹으련다."
시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
743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1:48:16어서오세요 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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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아케니아 (90565E+50) 2016. 5. 6. 오후 1:48:44레주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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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1:54:05"후후, 그럼 어떤 식으로 상상해야하나요? 꽃꽂이를 하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온 군? 과학자가 되어 약품을 만지작거리는 온 군? 어느쪽이든 온 군은 온 군이지요. 그렇지 않나요? 온 군, 혹시 여행에는 취미 없으신가요? 새로운 것을… 예를 들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할지도 몰라요."
머릿속을 꿰뚫어본 듯한 기분이 살짝 들었어요. 혹시 온 군도 저와 비슷한 모습을 떠올렸다면… 아하, 이걸 텔레파시라고 했었지요!
"쳇."
그래도 나름 멋있는 동작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어요. 아이리, 위로해주시어요. 아이리의 포근함과 뽀송함으로요. 몇번 쓰다듬으니, 아, 치유 되는군요.
"어째서지요? 저는 위협이 될만한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다고요."
호이, 하고 앞구르기를 한번 하고, 온 군의 뒤를 따라가보아요. 스위트콘이라면 조금 먹고싶어지는군요. -
746 아케니아주 (45182E+53) 2016. 5. 6. 오후 1:54:40레주 세계관내에 마속성 흔해? 과거사 쓰는데 참고할게 있을 것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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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0tNar1euJQ (66858E+55) 2016. 5. 6. 오후 1:58:27>>746 적당한 수준 ?
흔하다고는 하기 힘들지만 그렇다고 오대 속성이나 희귀 속성 수준으로 희귀하진 않다 . -
748 ◆0tNar1euJQ (80002E+56) 2016. 5. 6. 오후 1:59:21>>740 너도 담주 수욜 또는 목욜 한가한 시간 말하렴 . 그때 돌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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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1:59:25"그냥 상상하지 마...여행에 취미도 없고...멀쩡한 나를 이상하게 만들지 마.."
어쩌다가 이런 녀석에게 걸려가지고..
내 인생은 왜 이래..
"그냥 너는 위협적인 존재인거 같아.다른 의미로 말이야."
진짜 생명에 위협적인 게 아니라 다른 의미로써 위협적인 존재다...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나..?
시장에 가서 한 식료품점에 들어가 스위트콘 통조림을 싼 값에 산다.
뒤를 돌아보다가 이치노세가 따라 온 걸 보고 놀란다. -
750 아케니아주 (45182E+53) 2016. 5. 6. 오후 2:00:59아하...
사실 시트에 써놓고도 정확히 짚은건가 고민이 된게 하나 더 있는데, 마속성 사용자들 지팡이파와 마도서파로 갈린다고 써놓은 부분 있잖아 정확히 짚은거 맞아? -
751 아케니아주 (45182E+53) 2016. 5. 6. 오후 2:01:36>>748 나는 수요일쯤 빌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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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2:02:31이번주도 내내 괜찮은데..
굳이 고르자면 금요일! -
753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2:03:38아펠로나 스킬이나 짜봐야지..
역시 그냥 무작정 밀어붙이는건 유식하게 무식해! -
754 셀레네 에덴기엘라 (26056E+54) 2016. 5. 6. 오후 2:05:25(소환수는 있으나 스킬은 없다)
에덴기엘라의 셀레네. -
755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2:06:28"흐음… 알았어요. 접수할게요."
왜요, 꽃꽂이나 과학이 어때서. 둘 다 누군가에게는 멋진 취미일 수도 있다고요? 기분이 안 좋은 척을 하며 크리스탈을 꼭 안아서 빙그르르 하고 돌려요.
"다른 의미로 말인가요? '이 아이는 나에게 죽빵을 줄 수 있을 것 같아….'하는, 존재의 위협감인가요?"
다시 한번 온 군의 입에 주먹을 쥐어 살폿 갖다대보고 꺄르르 웃어요. 네? 꺄르르, 라는 것 실제 웃음소리요? 꺄하하하헤히히히힉, 정도?
"후훗, 어떤가요? 또 한번 저에게 압도당하셨나요? 그렇다면 그 스위트콘, 한 입 감사히 먹어도 되려나요?"
고개를 스위트콘 통조림을 향해 쓰윽 내밀고는 냄새를 킁킁 맡아요. 통 냄새 안에 스위트, 스위트한 냄새가 얼핏 느껴져요.
// -
756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2:07:24작성 눌렸당. 셀레네주 어서 오세영!!! ★
>>748 수요일 밤 10시 쯤? 가능할까영? -
757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2:07:39어서오세요 셀레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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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엠프레스 브래들리 (48331E+58) 2016. 5. 6. 오후 2:08:41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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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2:09:15>>755 또 오타가 보인당.
꺄르르, 라는 것 말고 실제 웃음소리요? 로 수정! -
760 ◆0tNar1euJQ (97346E+56) 2016. 5. 6. 오후 2:09:37>>750 그거보다 훨씬 더 많이 갈리긴 하지만 일단 저렇게 갈리는 편도 있다 ㅇㅇ
>>751 수요일 저녁 7시 시간 갠차는가 ?
>>752 금요일 오후 2시 혹은 저녁 7시 갠차는가 ?
>>754 너님은 지금 만들어도 장땡 . -
761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2:09:54>>758 황태자주 안녕하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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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0tNar1euJQ (80002E+56) 2016. 5. 6. 오후 2:10:02>>756 수욜 밤 10시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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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2:10:47그럼.. 아펠누나의 첫 일상을 가져갈 터프가이(터프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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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엠프레스 브래들리 (48331E+58) 2016. 5. 6. 오후 2:10:55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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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2:11:06"아니 그런 의미 말고 다른 의미로."
다른 이상한 녀석으로 만들거나...
토끼귀를 씌우거나...상당히 위협적인 존재다.
상당히가 아니지..극도로.
아 또 입에다가 주먹...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제발 한 입만 먹고 가 봐.." -
766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2:11:23어서오세요 엠프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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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2:12:03>>760 저녁 7시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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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2:12:38레주! 그라니아의 언어와 웅의 언어가 다르다는 설정 가능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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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2:12:39>>764 좋아! 선레는 내가 집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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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시현주 ◆43MTaDZrig (66858E+55) 2016. 5. 6. 오후 2:13:40루브란테엔 파인애플 안 나겠지?
그보다, 루브란테 기후는 어때? 네덜란드랑 비슷해? -
771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2:17:08"흐음… 모르겠어요. 직설적으로 말해주시어요."
아, 혹시 그것 때문일까요? 저번의 토끼 토끼 레볼루션의 영향으로, 저를 향한 두려움과 경외가 남아있는 것일까요? 그럴 듯한 가설이로군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데 말이어요. 제가 기품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가가기 어렵다고 해를 끼치지는 않는답니다….
"정말인가요? 상냥하시네요, 온 군. 한 입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저번에 온 군이 받은 토끼 귀 머리띠의 토끼처럼 작은 한 입?" -
772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2:22:28"직설적으로 말해도 고치지 않을 거 같아."
오히려 그게 뭐가 위협적이냐며 더 하겠지.
더 하면 더 하지 안 할 녀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 번 정색하고 화내도 1분 뒤면 다시 할 거 같아.
"토끼고 뭐고 알아서 먹어."
혹시 한 캔 다 먹는 건 아니겠지..? -
773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2:25:56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오후,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잠이 오기 딱 좋은 환경이다.
그날도 평소 책을 좋아하던 아펠로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며 있을 예정이었다.
분명 어제는 421p까지 읽었었지? 아직 기억하고 있다. 왜냐하면 잊어버리지 않게 왼쪽 손등에다가 조그맣게 적어뒀었으니까 말이다.
기분좋은 발걸음은 또각또각 소리가 나고, 조용히 울려퍼지는 도서관의 문소리가 그녀가 왔음을 알린다.
그녀가 망설임없이 다가가 꺼내든 책은 한 눈에 보아도 꽤나 두꺼워 보이는 갈색표지의 어떤 역사책. 어림잡아 1200페이지 정도는 되어보인다. 그리고 그런 그녀는 갈색의 책을 두 품에 안아들고, 자신이 앉을 자리를 고르기 시작한다.
" ..! "
소리없이 감다시피 한 눈으로 느릿하게 주변을 살펴보다가, 어느 한 흑발 금안의 남자가 앉아있는 모습을 보았다. ..왠지 조심스럽게 말을 걸고 싶어진다.
발걸음을 옮겨 그의 뒤에 서서, 상대방의 어깨를 톡톡 두드린 뒤 편안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을 건넨다.
" 안녕? 괜찮으면 옆에 앉아도 돼? " -
774 ◆0tNar1euJQ (80002E+56) 2016. 5. 6. 오후 2:28:03>>768 ㅇㅇ 가능 .
루브란테의 기후 ? 평범한 그라니아의 온난 기후이오 .
네덜란드와 비슷 ? -
775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2:28:40"어머, 무슨 말씀을? 직설적으로 말하며 고치라면 고치는 것이 도리지요. 물론, 납득할 만한 범위 안에서요. 어디 한번 납득시켜 보시겠어요?"
정말이어요. 저는 정말 착한 아이니까요. 정말로요. 스위트콘을 바라보며, 알아서 먹으라는 온 군의 말을 곱씹어보아요. 알아서라. 그렇다면 다 먹어도 되는 건가요? …농담 ♪ 크리스탈의 주머니에서 1회용 숟가락을 꺼내, 한입 떠 보아요.
"잘 먹겠사와요, 온 군. 호의에 감사드리며…."
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을 천천히 음미하며 한입을 맛있게 먹어요. 옥수수는 맛있지요. 뭐가 맛 없냐고요? 음……… 인형 안에 있는, 솜?
"온 군은 스위트콘을 좋아하시나요?" -
776 ◆0tNar1euJQ (80002E+56) 2016. 5. 6. 오후 2:29:15다만 루브란테는 더운 바람이 자주 분다 .
긴팔보단 반팔 선호하는 경향 . -
777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2:29:35조온은 그냥 꼴통처럼 보이지만 2개 국어 능력자다!
웅 대륙 언어(중국어라고 보면 됨)와 그라니아 언어를 자유롭게 사용! -
778 애쥬라주 (94E+54) 2016. 5. 6. 오후 2:29:41레주가 와 계셨네요. 애쥬라주 갱신합니다!
신입 분들 다들 환영해요! 능력이 다들 복잡하네요... 역시 저는 애쥬라처럼 총 팡팡 쏘는 간단한게 맞는거 같아요. 복잡하면 제 바보 머리가. (왈칵 -
779 ◆0tNar1euJQ (80002E+56) 2016. 5. 6. 오후 2:29:47그라니아 대륙의 남쪽에 위치한 이 나라는 바람의 요정 루브란테에서 이름을 따 왔다 . 여름철에 부는 바람이 매우 거세다고 해서 바람의 요정의 이름이 붙은 이 나라는 , 한여름 낮에 그 바람의 세기가 절정에 달한다고 하며 이를 이용해 풍력발전을 돌려 한 달간 발전기를 돌리면 그 해 동안 먹고 살 수 있는 곡식을 빻을 수 있다고 한다 . 더운 바람이 많이 부는 기후로 인해 사람들은 옷을 짧게 입고 다니는 편이며 , 습도가 높아 시원한 음식이 발달한 것으로 유명하다 .
루브란테 기후 . -
780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2:30:33어서오세요 애쥬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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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애쥬라주 (94E+54) 2016. 5. 6. 오후 2:30:51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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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2:32:28"머리에 토끼귀 씌우지 마."
말하긴 했는데 납득은 불가능할 거 같고 당장 이자리에서 토끼귀를 씌울 거라는 느낌이...
불안하다 불안해...
"좋아한다기 보다는 주식이지."
스위트콘과 으깬감자가 주식이다.
먹기 간단하고 영양가도 있으니깐. -
783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2:32:37호오. 설정들이 나오고 있네영! 좋다!
애쥬라주 어서 오세영 ★ !!
>>777 자유롭게...! 온이 짱천재! -
784 애쥬라주 (94E+54) 2016. 5. 6. 오후 2:33:09온은 여러의미로 당하고 있군요.
-
785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2:36:30"그러도록 하지요. 다른 건?"
역시 두려움과 경외의 대상이었던 것일까요, 저는? 앞으로는 그러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토끼 귀 대신 늑대나 곰, 사자, 기타 등등 여러 개를 사용하면 친근한 사람이 될 수 있겠지요?
"주식이로군요? 저의 주식은 때마다 바뀌지만, 확실히 좋아하는 디저트는 사탕이어요. 동글동글 모양도 예쁘고, 맛도 다 달라서 매일매일 바꿔먹는 맛이 있지요. 아, 과일도 좋아하는 편이어요. 초콜릿이나 케이크도요. 유칼립투스 잎도 맛있지요!" -
786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2:37:07>>784
온:..... -
787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2:38:06오 나 재밌는거 떠올랐어
온이 2p했을때의 이름이 뭐게
조 오프
미안하다 -
788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2:39:50"다른 것도 씌우지 마."
분명히 다른 것도 씌울 녀석이다.
다른 동물로 말이다.
애초에 다른 것도 못 씌우게 막아야지.
"....너 코알라냐..?"
유칼립투스 잎은 코알라가 먹는 잎이잖아...
"그리고 그 잎의 원래 사용 목적은...그..대변 닦으려는 용도인데..."
진짜다. -
789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2:40:21>>787
...기껏 위키에 캐릭터 올려줬는데..! -
790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2:40:29>>784 엘레노어: 저런, 그렇게 만든 사람이 누군지, 쯧. 너무하네요. (뻔뻔
>>787 .....오픜ㅋㅋㅋㅋㅋㅋㅋ(빵 -
791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2:41:02>>789 미안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햌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 아 그치만 온이 너무 커여워서 놀리고싶어 자꾸...
-
792 애쥬라주 (94E+54) 2016. 5. 6. 오후 2:43:11신입들이 다 이쁘네요. 강려크 해보이기도 하고. (얌전히 덕질을 한다
아. 여러분 베로 코드 만들어두면 좋아요. -
793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2:43:12>>790
.....
>>791
온이가 귀엽다는 말은 처음 듣네.. -
794 애쥬라주 (94E+54) 2016. 5. 6. 오후 2:43:45아직 베로를 안 받았구나. (동굴 안으로 간다
-
795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2:43:49"네에에에? 히잉. 그보다 온 군, 방금 제 마음 속 아니면 머리 속에 들렀다가셨나요? 어떻게 제 생각을 읽으신거지요?"
절대 제가 단순한 패턴인 것은 아닐테고 말이에요. 그렇지요, 크리스탈? 전 아주 복잡한 사람이니까요.
"흥, 원래 의도가 어쨌든 크레파스나 이름 모를 버섯보다는 맛있다고요?"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요. 그보다, 그런 용도였었군요. 처음 알았는걸요? 온 군, 의외로 식물에 조예가 깊으실지도 모르겠군요. -
796 애쥬라주 (94E+54) 2016. 5. 6. 오후 2:44:49레주는 가신걸까요. 아니면 테스트 스레를 보러 가셨을까요. 어제 피곤하다고 했으니 전자일까요.
-
797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2:45:31베로코드?
-
798 엠프레스 브래들리 - 아펠로나 (48331E+58) 2016. 5. 6. 오후 2:46:06확실히 너무 복잡하다. 아우라에 관한 이 책은 두고두고 계속 읽어야 할 듯 싶다.
빨간 책갈피를 위로 쭉 당긴 뒤 페이지 사이에 걸치고 책을 접었다. 또 읽은 책은 없나.
싶어서 일어나려던 찰나 누군가 내 어깨를 톡톡 치며 옆에 앉아도 되냐고 묻는다.
"괜찮습니다. 하베르에 관한 책을 읽고 싶은데."
"혹시 어디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내 나이 또래는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 선배도 아닌 것 같은데. -
799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2:46:31>>792 그러게말이에영. (침착하게 도촬을 한다
>>793 왜양. 온이 귀여운데영! 그보다 왜 침묵을! -
800 애쥬라주 (94E+54) 2016. 5. 6. 오후 2:46:33>>797 튜토리얼 할때 레주가 알려주실거예요!
-
801 조 온 - 이치노세 엘레노어 (23286E+49) 2016. 5. 6. 오후 2:47:22"오죽했으면 너가 어떻게 할지 예상까지 했겠냐."
읽은 건 아니고 예상했는데 맞아 떨어졌다.
예지력이 점점 상승하고 있나?
"그래 그럼 많이 먹어."
먹고 코알라나 돼라..
"난 이만 간다.의뢰 수행하러."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로써 온의 카운터는 이치노세! -
802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2:47:40>>794 (동굴로 따라들어간다 (모닥불을 피운다 (마시멜로를 굽ㄴ... 거기까지
>>796 .dice 1 2. = 2
1. 전자 2. 후자 -
803 애쥬라주 (94E+54) 2016. 5. 6. 오후 2:48:57마시멜로라고 하니 먹고 싶네요.
-
804 이치노세 엘레노어 - 조 온 (20204E+57) 2016. 5. 6. 오후 2:50:59"온 군은 의외로 세심하시군요."
그런걸 관찰하고 결론을 도출까지… 네, 감동했어요. 물론 농담.
"저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아요."
정말이랍니다.
"아, 이제 가시나요? 부디 안전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언제나 눈 조심 코 조심 입 조심 턱 조심 목 조심 상체 조심 하체 조심 발 조심하시어요…."
멀어져가는 온 군을 향해 손을 흔들어요. 응원할테니 의뢰 꼭 성공하셔요, 알겠지요?
// 수고하셨어영! -
805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2:51:09으아아아아아아아아 쓰던거 날렸어어어오ㅓ어어커ㅓ얹ㅊㅂㅎㅂㅊㅁㅎㅁㅎㅈㄹㅂㄹ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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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0204E+57) 2016. 5. 6. 오후 2:52:53마시멜로 좋아영! 단거 좋아영. 근데 어디서 들은건데, 마시멜로로 찐 살은 지구 몇바퀴 돌아도 안 빠진다네영.... (상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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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애쥬라주 (94E+54) 2016. 5. 6. 오후 2:52:58아펠로나주...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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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엠프레스 브래들리 - 아펠로나 (48331E+58) 2016. 5. 6. 오후 2:52:58아 누나 참고로 저흰 실라왕국에 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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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0204E+57) 2016. 5. 6. 오후 2:53:46>>805 오 이런.... 일단 멘탈 추스리셔영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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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2:54:22ㄹㅋㅎ몮놎ㅍ조멈 죽어버리릴거야ㅑㄴ포멈모모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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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엠프레스 브래들리 - 아펠로나 (48331E+58) 2016. 5. 6. 오후 2:55:16>>810 죽지마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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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0tNar1euJQ (66858E+55) 2016. 5. 6. 오후 3:04:27레주는 테스트 보다 일보고 와땅
현재 버스탈 준비중이라서
불쌍한 내인생....(한숨 -
813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3:09:29>>812
(토닥토닥 -
814 애쥬라주 (94E+54) 2016. 5. 6. 오후 3:10:07레주 많이 고생하시네요....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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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0204E+57) 2016. 5. 6. 오후 3:11:56>>810 힘내세영..ㅠㅠㅠㅠㅠㅠ (도담도담
>>812 캡틴 왜 햄복하지 못해 ㅠㅠㅠㅠㅠ (부둥부둥 -
816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3:12:00보아하니 상대방은 키가 꽤나 커보여, 그가 자리에서 완전히 일어나게 된다면 아펠로나의 시선이 꽤나 위를 향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보니 이곳의 학생들은 대부분 키가 크구나. 그만큼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는 말일까 싶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상대방은 하베르에 관한 책을 읽고싶어 했다. 하베르라.. 자신도 한 마리쯤은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상대방에겐 하베르가 있는 것일까?
" 아, 하베르에 관한 책이라면 아까 본 것같아. 조금만 기다려. 금방 가져올게. "
품속에 안고있던 무거운 갈색 역사책을 책상에 내려놓자 '쿵'하는 둔탁한 소리가 났다. 페이지가 대략 1200이나 되는데 당연한걸까.. 확실히 이 책은 오래 들고있는데엔 무리가 있다.
상대방에게 기다리라는 말을 전하고 빠른 걸음으로 아까 책을 뽑았던 곳을 살펴본다. 분명 여기 어딘가에서 '하베르'라는 단어가 들어간 제목의 책을 봤는데.
아, 찾았다. 「하베르의 죽음」이라는 제목이네..
이 책은 자신의 책보단 한결 얇았으며, 또한 표지가 눈이 편안해지는 연두색이라 마음에 들었다.
다시 그 책을 안아들고서 상대방에게 다가가 조심히 건네준 뒤, 다시한번 미소지어 옅은 느낌의 목소리로 말한다.
" 하베르를 키우고 있는거니? "
드르륵, 의자를 당기며 자리에 앉아 자신 역시 갈색 역사책을 핀다. -
817 ◆0tNar1euJQ (66858E+55) 2016. 5. 6. 오후 3:14:21난 버스탈 준비하구 오마 .
잠시 . . . -
81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0204E+57) 2016. 5. 6. 오후 3:17:27다녀오세영 캡틴.... 힘 내셔영! 별로 도움은 못되지만, 그래도 응원하고 있을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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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카인주 (44963E+48) 2016. 5. 6. 오후 3:33:59갱신.
>>787을 보니 이치노세는 카인이랑 잘 어울릴거 같군 -
820 엠프레스 브래들리 - 아펠로나 (48331E+58) 2016. 5. 6. 오후 3:34:07"딱히, 제가 가져와도 됩니다만."
하지만 상대방은 그것을 못들었는지 그 무거운 책을 책상에 쿵 소리나게 내려놓고는 책을 찾으러 떠났다.
대충 책을 살펴보니 어마어마한 분량이 수록된 책인듯하다.
때 마침 여인은 내게 연두색 표지로 된 하베르의 죽음 이라는 책을 내게 건낸다.
이제 막 키우려는 단계인데 죽음이라.. 그래도 읽어보기는 하겠다만.
"데이지 교수에게서 갓 받은 하베르 입니다."
작아서 옆 자리 의자에 앉혀놓아도 안보였던 콜만토를 들어올려 어깨위에 올려놓는다.
"그나저나, 못 보던 얼굴인데. 이름이라도 알 수 있을까요."
왼 팔을 책상에 기대 턱을 괴며 고개를 여인에게 돌렸다. -
821 엠프레스 브래들리 - 아펠로나 (48331E+58) 2016. 5. 6. 오후 3:35:42카 인
카 아웃 -
822 카인주 (44963E+48) 2016. 5. 6. 오후 3:37:02엠프레스 브래들리
엠프레스 라이슬리
엠프레스 누들리 -
823 카인주 (44963E+48) 2016. 5. 6. 오후 3:37:43이런 썰렁개그를 치고나면 뭔지 모를 죄책감이 느껴진단말야...
-
824 엠프레스 브래들리 - 아펠로나 (48331E+58) 2016. 5. 6. 오후 3: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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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3:44:50>>821-822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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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카인주 (44963E+48) 2016. 5. 6. 오후 3:45:11>>824
뭐 왜 먼저 시작했잖아요 -
827 ◆0tNar1euJQ (66858E+55) 2016. 5. 6. 오후 3:52:59토요일 8시 .
제대로 스케줄 팍팍 뽑아봅시다 .
지금부턴 스피디한 전개로 간다 .
안전띠 잘 매렴 . -
828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3:55:54역시 상대방은 자신의 생각대로 하베르를 키우고 있었다!
조그만 하베르가 주인을 따르려 바둥바둥대는 모습을 보아하니 정말로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풋'하는 웃음이 나온다.
데이지 교수님께 받았구나. 자신도 언젠가는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하하. 지금부터 이름 정해두는건 너무 이르려나? 나와 함께하게 될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
그렇게 파르륵 책을 넘기다가 상대가 자신의 이름을 묻는것을 듣고선 조금 뜸을 들인다.
" 아펠로나... '아펠로나 하피스 클로비타' 라고 해. 올해로 25살이야. 넌 이름이 어떻게 되니? "
이곳에서는 꽤나 나이 많은편에 속하지. 응.
상대방과 대화를 하면서 내내 미소를 짓는 모습이 꽤나 편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음.. 자신의 이름은 이름이 화려하기만 하지 완전한 귀족가문은 아니라서.. 기껏 해봤자.. 뭐랄까.. 준귀족 정도일까.. 그래서 조금은 이름을 말하는데 쑥쓰러워 진다. -
829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3:57:27>>828 앗.. 하비스인데..오타다.. ;-;
-
830 시현주 ◆43MTaDZrig (00622E+55) 2016. 5. 6. 오후 4:04:49>>779 그건 봤어.
루브란테는 여름에 더운 것 같은데, 일단 사계절은 뚜렷해? 아니면 여름이 길거나 겨울이 긴가? -
831 ◆0tNar1euJQ (66858E+55) 2016. 5. 6. 오후 4:06:25>>830 사계절은 타 국가에 비하면 조금 덜 뚜렷한 편이다 . 좀 더 더운 수준 .
저 나라는 따뜻한 바람이 꽤 많이 부는 편 . 겨울에 눈이 펑펑 내리는 건 거의 보기 힘들고, 대신 축축하고 좀 더 상대적으로 온화한 겨울을 즐길 수 있다 .
함박눈 펑펑은 보기 힘든 편 . 차라리 함박눈 펑펑을 보려면 안개 만땅인 실라로 가는 게 좋다 . -
832 카인주 (44963E+48) 2016. 5. 6. 오후 4:09:00있는김에 물어봐야겠다.
캡틴 자연 상태의 하베르는 어떻게 먹고 살아? -
833 ◆0tNar1euJQ (97346E+56) 2016. 5. 6. 오후 4:09:11르네잘츠 푸어 모이라 : 직역하면 ' 얼음 위의 달리기 ' . 실라의 겨울철에 이루어지는 행사이며 한겨울 실라의 모든 물이 꽁꽁 얼어 배가 다닐 수 없을 정도가 되면 개최된다 . 참가자는 모두 스케이트신발을 신고 겨울옷을 입고 단단히 중무장 ( ? ) 을 하고 나서야 참여할 수 있으며 , 공정성을 위해 모든 마법과 순간이동 마술과 각종 속임수는 금지된다 . 전국민 단위의 스케이트 경주이며 , 실라 왕궁부터 출발해 실라 전역을 한바퀴 돌고 나면 완주할 수 있는 경주이다 . 중간에 쉬는 건 자유지만 1등을 노리기 위해서는 쉬지않고 달려야하는 고된 경기 . 우승자에게는 자기자신은 물론 자기 손자까지 손가락 까딱 안 해도 먹고 살 수 있는 어마어마한 금액의 힐덴 ( 그라니아 대륙의 화폐 단위 ) 과 엄청난 영예가 주어진다 . 우승자의 스케이트신발과 손도장은 실라의 왕립 박물관에 보관되며 , 실라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평소엔 점잖게 우산을 들고 돌아다니는 실라 국민들이 이날만큼은 눈에 불을 켜고 미친듯이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 전국민이 전국 국토대장정을 스케이트로 하는 이 대회는 왕실 주최이며 , 이날만큼은 스케이트신발이 불티나게 팔려나간다고 한다 .
실라에 괜히 이 대회가 있는게 아니지 .
실라가 그라니아 대륙에서 가장 많은 안개 ( 대기 중의 수분 ) 때문에 겨울철에 눈이 폭격 수준으로 내리걸랑 .
전체 운하와 연못 , 물길이 다 얼어버릴 수준의 추위가 보통 추위가 아니죠 .
루브란테는 겨울에 눈 보기 힘듭니다 ㅇㅂㅇ -
834 ◆0tNar1euJQ (97346E+56) 2016. 5. 6. 오후 4:10:40>>832 야생의 하베르는 주변에 널려 있는 동식물 등의 아우라나 주로 풀 등을 먹고 산다 .
생각보다 먹이 섭취량 대비 활동량의 가성비가 높아서 조금만 먹어도 잘 움직여요 .
다만 저건 어디까지나 자립형 하베르의 이야기 .
의존형은 주인이 어떻게 기르냐에 따라 아우라 펑펑 잡아먹을수도 있다 ㅇㅂㅇ
그만큼 고효율로 변신할 수 있지 . -
835 엠프레스 브래들리 - 아펠로나 (48331E+58) 2016. 5. 6. 오후 4:12:38음? 클로비타? 어디서 들어본 적이 있는 듯 하다. 뭐에 연관되어 들은지는 모르겠지만.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클로비타 라고 부르겠습니다."
25살? 나보다 다섯 살이나 더 많잖아. 꽤나 동안인 얼굴이군.
"엠프레스 브래들리 아치볼트. 전 스무살 입니다."
괴었던 턱을 팔을 원위치 시켜 편히 앉는 자세로 바꾸었다. 그대로 오른손을 올려 검지 손가락으로 하베르의 머리를 긁었다.
"어디 출신이죠." -
836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4:13:19의존형 하베르가 자립형 하베르가 되거나 자립형 하베르가 의존형 하베르가 될수도 이써?
-
837 ◆0tNar1euJQ (66858E+55) 2016. 5. 6. 오후 4:16:55>>836 관계형 하베르는 주인과 관계를 맺어 주인을 따른다 .
그러나 주인이 하베르를 내치거나 , 하베르의 역린을 주인이 건드려버리면 하베르가 주인을 떠나 바로 관계를 끊어버리고 자립형으로 돌아서버리는 일도 적지 않아 .
한 번 관계가 끊어진 하베르는 어지간하면 다른 새 주인을 찾으려는 경향이 적다 ( 한 번 버려진 유기견이 새 주인을 찾아 적응하기 힘든 것과 동일한 원리 ) .
자립형 하베르는 그야말로 야생에서 날뛰고 서식하는 야생동물 .
자립형 하베르가 관계형으로 돌아서 인간과 관계를 맺는 경우는 현재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 .
만약 있으면 그건 그러니아 대륙의 하베르 학문의 역사를 바꿀만한 수준의 일 . ( 거의 없다는 소리 ) -
838 ◆0tNar1euJQ (97346E+56) 2016. 5. 6. 오후 4:21:47이벤 준비 중 .
? ? ? : 이거 꼭 애들한테 시켜야 하나요 ?
캡틴 : 시키면 다 돼 ㅇㅇ
? ? ? : . . . .
그렇다고 합니다 ㅇㅂㅇ
무장 단단히 하고 오라고 -- 팀 . -
839 셀레네 에덴기엘라 (26056E+54) 2016. 5. 6. 오후 4:22:24>>838
..
매우,
불길합니다.(공포)
리갱! -
840 셀레네 에덴기엘라 (26056E+54) 2016. 5. 6. 오후 4:23:09아펠로나의 소환술은 셀레네의 것과 많이 다르겠죠?
이름의 중요성도 많이 차이가 날까요. -
841 ◆0tNar1euJQ (66858E+55) 2016. 5. 6. 오후 4:30:07>>840 캡틴이 캐릭 정리할 때 둘의 소환술은 아예 자체를 다르게 구분했다 .
마법계 소환과 물리계 소환이 절대 같을 수가 없지 .
일단 말해둘 건 소환물의 방어력 자체와 기본 공격력은 물리계인 아펠 쪽이 한 수 위다 .
저쪽은 곰인형만 소환해도 쫄깃하고 맛좋은 . . . 아 이게 아니고 .
처맞아도 처맞아도 박살은 날지언정 잘만 버티는 곰고기방패가 될 수 있거든 .
다만 저쪽은 인형사가 주기적으로 명령 입력을 안 해주면 멍때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
셀레네의 소환물은 어느정도 자립성이 있어서 ( 이 이유는 나중에 스스로 알아내도록 .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 ? ♥ ) 어느정도의 자율성 대체는 가능 .
다만 방어력과 기본 공격력 자체눈 아펠보다는 조금 떨어진다 .
아직은 둘이 그렇게 큰 차이는 안나니 걱정마 ♥ -
842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4:33:39" 그런편이 좋은거야? 그럼 그렇게 불러도 괜찮아. 난 '엠프레스'라고 부를게. 멋진 이름이네! "
그냥 편하게 이름으로 '아펠로나'라고 불러줘도 좋을텐데, 그래도 앞으로 더 친해지면 되겠지.
브래들리..라.. 어디선가 들어본 성이다.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만큼 엠프레스의 집안이 높은 곳에 속하는 가문이라는 말이겠지? 그래도 조금이나마 익숙한 탓에 외우기는 쉽겠다고 생각한다.
" 카셀루인츠 출신이야. 너도 알다시피 매우 따뜻한 곳이지. 그래서 그런지 실라는 내겐 좀 추운곳이네. 아하하.. "
두 손으로 두 팔을 쓸어내리며 실없는 웃음소리를 낸다. 확실히 이곳은 다른 지역들에 비해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니까, 햇빛도 잘 안들고. 꼭 카셀루인츠와 비교하지 않아도 말이다.
그래도, 자신은 겨울이 좋다고 생각한다. 새하얀 눈이 뽀득거리는 소리도 좋고. 아직 나에게도 동심이란게 있다는 증거일까? 그렇게 생각하니 좋은 의미로 바보같은 기분이 든다. -
843 셀레네 에덴기엘라 (26056E+54) 2016. 5. 6. 오후 4:33:42영혼이라도 있나....
책 안에 죽은 이들의 영혼이 있다.
그들은 셀레네의 바람에 따라 형태를 바꿔 늑대나 사냥꾼의 형태를 취한다.
이름을 부여하면, 각성한다는 느낌으로?
끄응. 가설인데 이상해! -
844 셀레네 에덴기엘라 (26056E+54) 2016. 5. 6. 오후 4:34:54>>841
그냥, 인형사와 소환사로 생각하면 편할까요오! -
845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4:35:1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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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카인주 (66858E+55) 2016. 5. 6. 오후 4:35:58어서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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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셀레네 에덴기엘라 (26056E+54) 2016. 5. 6. 오후 4:36:14웰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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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0tNar1euJQ (80002E+56) 2016. 5. 6. 오후 4:37:25>>843 걔들한테 물어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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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0tNar1euJQ (80002E+56) 2016. 5. 6. 오후 4:37:52그리고 난 한슴만 좀 자러 가마 .
아오 너무 피곤하고 졸려 . . . -
850 셀레네 에덴기엘라 (26056E+54) 2016. 5. 6. 오후 4:38:24>>848
넹!
좋은 꿈 꾸세요.캡틴. -
851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4:38:26꿀잠 레주
-
852 엠프레스 브래들리 - 아펠로나 (48331E+58) 2016. 5. 6. 오후 4:41:04다행히 내 성이 아치볼트 인 것과 어떤 가문인지는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제가 살던 곳도 추운 곳은 아니라서 쉽게 적응은 안됩니다만은."
제복의 망토를 연결하는 어깨장식이 흔들렸다. 그 자세는 내가 클로비타와 눈을 마주치지 않고 있는 자세였다.
"그나저나 신입입니까? 같은 학생인데 이 곳에 온 것을 보면..."
같은 특별수업을 하러 온 학생인데 나와 구면이 아니다. 신입이 확실해 보이는데.
"그럼 의뢰 또한 받지 않았겠죠." -
853 엠프레스 브래들리 - 아펠로나 (48331E+58) 2016. 5. 6. 오후 4:41:05다행히 내 성이 아치볼트 인 것과 어떤 가문인지는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제가 살던 곳도 추운 곳은 아니라서 쉽게 적응은 안됩니다만은."
제복의 망토를 연결하는 어깨장식이 흔들렸다. 그 자세는 내가 클로비타와 눈을 마주치지 않고 있는 자세였다.
"그나저나 신입입니까? 같은 학생인데 이 곳에 온 것을 보면..."
같은 특별수업을 하러 온 학생인데 나와 구면이 아니다. 신입이 확실해 보이는데.
"그럼 의뢰 또한 받지 않았겠죠." -
854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4:50:20쉬나브루누아가 얼마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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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4:57:58" 응. 맞아. 신입. 의뢰도 아직이야. "
보아하니 엠프레스는 이곳에 상당히 오래 있었던듯 하다. 음.. 그럼 난 엠프레스를 선배라고 불러야 하는걸까? 으음.. 하지만 역시 이건 좀 어색하다. 나이차 때문이 아니더라도, 그냥.. 음.. 익숙하지가 않네.
그나저나 의뢰라는건 많이 어려울까? 많이 어려우면 안되는데.. 아, 의뢰를 팀을짜서 가는것도 괜찮다고 들었는데.. 하지만 마땅히 같이 할 사람도 없어서.. 역시 나 혼자하는 수 밖에 없겠지. 만약 의뢰가 어렵고 위험하다면 더더욱.
" 엠프레스는 의뢰 많이 해봤어? 어때? "
듣자하니 학생들은 의뢰를 3개이상 해야한다고 하던데, 엠프레스는 나보다 더 오래 있었으니까 당연히 많이 해봤을것같다. 거기다가 이 아이, 강해보이니까. 다 잘해냈겠지? -
856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5:30:3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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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5:45:51라라라라라라라랄라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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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시현주 ◆43MTaDZrig (00622E+55) 2016. 5. 6. 오후 5:47:02>>855 의뢰 3개 해야 하는 건 에피소드 2의 진행방식일 뿐이고, 모든 학생이 의뢰 3개를 완료해야 하는 건 아니야.
사실 아르토리아는 우리나라 대학 수업 방식과 꽤 비슷한데, 거기 전투술 수업이 끼어들어간다는 게 좀 달라. -
859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5:53:52>>858 오.................미안..................오.......................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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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6:11:1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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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셀레네 에덴기엘라 (26056E+54) 2016. 5. 6. 오후 6:53:58부제를 보니까 좀비가 나타날 것 같다는 생각을 이제서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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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7:03:27갱신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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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엠프레스 브래들리 - 아펠로나 (48331E+58) 2016. 5. 6. 오후 7:30:41"하아, 신입인건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눈은 감고 입꼬리는 씨익 올라갔다.
"몇번 안해봤습니다."
"이번엔 안개의 성으로 가게 됐는데."
아니지, 몇번 해봤긴 해봤지. 죽을 뻔 했으니까 나름 힘든 걸 해왔다고 자부는 할 수 있다.
"우리쪽으로 오는게 어때요?" -
864 엠프레스 브래들리 - 아펠로나 (48331E+58) 2016. 5. 6. 오후 7:30:58잠깐 눈 붙였더니 그대로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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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7:47:13'신입'이라는 말에 한숨을 쉰 엠프레스의 입꼬리가 올라간다. 물론 말 그대로 진짜 '신입'인 아펠로나는 엠프레스가 왜 웃는건지 잘 몰랐지만 말이다. 그저 상대방이 웃기에 자신 역시 어리둥절하게 싱긋 맞미소를 지을 뿐.
아, 엠프레스도 얼마 안해본걸까? 의뢰라는거, 자주 받는건 아닌가 보구나. 내가 착각하고 있었네.. 그런데, '안개의 성'이라고? 그게 어디인진 잘 모르겠지만.. '안개'라는 말이 들어갔으니 실라의 성을 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 응? 너희 쪽으로.. 오라고..? "
아, 혹시 팀에 자신도 끼워주겠다는 이야기일까? 그러면 나야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하지만 엠프레스의 팀원들이 자신을 달가워 하지 않지 않을까? 그게 걱정이다. 아무래도 나, 신입이니까, 혹시나 민폐를 끼친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 정말로.. 괜찮아? 내가 가도? "
조금 걱정스러운 얼굴로,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 -
866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7:48:17>>864 엠플 피곤한가봐...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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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엠프레스 브래들리 - 아펠로나 (48331E+58) 2016. 5. 6. 오후 7:56:49"한명쯤은 괜찮습니다, 아름다운 여인이 한 조에 있는 것 쯤은."
이내 콜만토를 팔로 감싸 명치부근에 둔 뒤 볼을 조물딱 거린다.
"여인 말고도 다른 신입이 한명 더 있긴하지만 저와 같은 공급생의 학생이 있거든요."
"좀 바보같긴 하지만."
여러명과 같이 가라고 별표가 되어있긴 했지만..
4명이서 간다면야. -
868 엠프레스 브래들리 - 아펠로나 (48331E+58) 2016. 5. 6. 오후 7:57:04아펠로나의 위키를 좀 손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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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8:16:08" 응..? 아하하하.. 나도 멋진 신사분에게 스카우팅 당해서 기분 좋은걸. "
자신을 보고서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칭하는 엠프레스에게 조금 쑥쓰러운 듯이 웃으며 책의 페이지를 넘긴다. 한번도 내가 '아름답다'고는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그도 그럴게 그런 재벌급 집안에서도 '수수함'을 추구하는건 자신밖에 없었으니까.. 꾸미는거나 화장을 하는것에도 거리가 멀고 말이다. 음.. 그렇지만 이런 말을 듣는게 싫다는 말은 아니다. 그냥 익숙하지가 못하달까, 그런 느낌이다. 남에게 칭찬을 받는것도 정말 오랜만이고..
" 다른 신입이라.. 뭔가 조금 안심되네.. 그럼, 정말 나도 같이 가도 되는거.. 맞지? 그렇지? "
비록 할 수 있는건 얼마 없지만, 조금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쁠것같다.
아펠로나가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으며 밝게 미소를 그렸다. 그녀의 연녹색 반투명한 동공이 처음으로 엠프레스에게 보이기 시작한다.
" 그럼.. '앞으로 잘부탁해' 라고 말하면 되는걸까? " -
870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8:16:08갱싄 돌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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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8:17:40>>868 핫...!!!!(왈칵(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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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시현주 ◆43MTaDZrig (00622E+55) 2016. 5. 6. 오후 8:18:04아펠로나주에게 몇 가지만
1. 카셀루인츠 왕국이 아닌 카셀루인츠 '신국'. 카셀루인츠는 왕이 아니라 신녀 집단이 다스림.
카셀루인츠의 지도자는 가장 선량하고 뛰어난 신녀를 골라 자리를 승계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 신녀들은 혹독한 시련을 담은 시험을 거쳐 최고의 신앙심과 성스러운 신녀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 테레지아 여신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며 기도한다 . 현 카셀루인츠의 여왕 ( 신녀 ) 은 ' 아르뉠피 디아 페 프리지아 ' . 그녀는 부강히 카셀루인츠를 이끌어왔으며 ,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지혜롭게 대외적 일을 처리한 것으로 유명하다 . 옛 선조들의 전쟁의 결과로 인해 사이가 멀어진 카리프와의 외교적 교류의 시작점을 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으며 , 카셀루인츠의 신녀를 비롯해 헐벗고 굶주린 빈민들을 구제하기 위해 여러 실천적인 방안들을 내놓아 카셀루인츠의 국민들은 아르뉠피 여왕을 테레지아의 현인신이라고 부르며 숭배한다 . 아르뉠피 여왕 , 그녀의 노랫소리는 불어가는 바람마저 멈추어 그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할 정도라 하여 이름이 높다고 한다 .
2. 클로비타 가문은 사람들 사이에서 준귀족쯤으로 취급받고 있다고 하는데, 그것보단 차라리 레주에게 카셀루인츠의 귀족 유무를 물어본 뒤 준귀족 작위를 수여받았다고 하는 게 어떤지?
3. 카셀루인츠의 모든 소년소녀들은 16세가 되면 성군에 입대하여 2년간 교육을 받는다
카셀루인츠의 특징 중 하나는 신녀들과 신자들을 고도로 훈련시켜 만든 성군 ( 성스러운 군대 라 이름붙인다 ) 이다 . 카셀루인츠의 모든 16살의 소년소녀들은 국가 기관의 성군 관리국으로 들어가 약 2년 이상 혹독한 훈련을 거쳐 훌륭한 무인으로 거듭난다 . 이들은 단순히 무술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 학문과 기본 예의범절 및 카셀루인츠에 전해내려오는 테레지아 여신의 가르침에 힘쓰며 문무를 모두 갖춘 아름다운 군대로서 거듭난다 . 이 후 2년이 지난 뒤 직업군인으로 전환할지 , 테레지아 여신에게 헌신하며 일상생활로 돌아갈 것인지를 결정한다고 한다 . 직업군인으로 남아 문무를 갈고닦는 성군의 경우 , 싸움에 나아가면 절대 물러나지 않을 정도로 맹렬히 싸우며 테레지아 여신의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긴다고 한다 . 이들 성군에 대한 관리는 매우 엄격하고 절제있으며 , 각종 금기 ( 음주 , 흡연 금지 등 ) 를 지키며 신국에 봉사한다 . 성군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카셀루인츠의 성군에만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신비의 검술을 배운다고 하는데 , 이 검술을 쓰게 될 경우 자신의 몸을 초월하여 극한의 테크니컬에 다다를 수 있다고 한다 .
4. 고유능력에 패널티가 너무 많아! 이 시스템은 체력/마력 최대치가 깎이는 게 제일 큰 패널티라고!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는 기원을 담아 노래를 부르면 그것이 이루어지는 방식. 하지만 공격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무언가를 빠르거나 느리게, 단단하거나 무르게, 무겁거나 가볍게, 날카롭거나 둔하게 만드는 등, 타자의 능력강화 혹은 능력약화 용도로만 쓸 수 있다.
정도로, 간단하게 고치는 게 어떨까? -
873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8:19:42안녕 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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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애쥬라주 (94E+54) 2016. 5. 6. 오후 8:20:22갱신합니다. 뭔가 신입이 돌아오고 스레에 화력이 붙은 거 같아 기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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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8:20:58>>872 으으.. (쪽팔) 미안.. 내가 많이 부족해.. 으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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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8:23:03일단 그럼.. 시트를 내가 좀 고칠게! 준귀족 여부는 레주에게 불어보고, 고유능력도 시현주 만큼 상향할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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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8:26:03어서오세요 애쥬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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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애쥬라주 (94E+54) 2016. 5. 6. 오후 8:26:19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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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시현주 ◆43MTaDZrig (00622E+55) 2016. 5. 6. 오후 8:27:19하지만 고유능력 같은 건 수정하기 전에 일단 캡틴에게 물어봐야 돼. 반드시 캡틴과의 상의가 선행되어야 하고, 내가 저렇게 하랬다고 먼저 시트를 저렇게 수정해놓으면 안 돼! 그랬다간 내가 캡틴한테 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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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8:28:40>>879 으아아아아아 이미 수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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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시현주 ◆43MTaDZrig (00622E+55) 2016. 5. 6. 오후 8:31:59되돌려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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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8:32:56>>881 고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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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엠프레스 브래들리 - 아펠로나 (48331E+58) 2016. 5. 6. 오후 8:40:10저걸로 끝,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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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8:40:47돌릴 분 없슴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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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아케니아주 (45182E+53) 2016. 5. 6. 오후 8:43:43여름의 호수
나직히 깔린 안개
새하얀 이불
갱신. 그냥 시가 땡겨서 써본것 -
886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8:44:55어서오세요 아케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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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8:44:55>>883 에.. 저걸로? 응! 알겠어! 다음에 또 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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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8:45:46아 잠깐! 아펠로나랑 엠프레스 합해서 팀원 4명인거야? 나머지 2명은 누구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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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아펠로나 - 엠프레스 (26356E+54) 2016. 5. 6. 오후 8:46:29>>884 선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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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8:48:33호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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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8:52:27현재 실라 왕궁 내부.
의뢰를 받고 팀을 짠 뒤에 각자 잠시 휴식을 취한 뒤에 의뢰를 수행하기로 한다.
나는 물안개숲 퇴치를 맡은 팀에 속해있다.
전방에 서서 팀을 이끌어야할 역할은 내가 되겠군..
의도치 않게 리더역할을 해야 되는 건가?
일단 나머지 세명은 후방에 배치해야 한다.
다들 몸이 그렇게 단단하지는 않다고 생각해.
....내가 고생을 좀 많이 해야 되려나....
차라리 마법사의 아우라를 타고날 걸 그랬나...물리도 아니고 제로스타일로 타고나다니...
"......."
왕궁의 성문 근처 벽에 앉는다.
이따가 창을 잡을 때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손잡이에다가 붕대를 감는다. -
892 엠프레스 브래들리 (21596E+55) 2016. 5. 6. 오후 8:55:16나머지두명은 카인 허스트와 이치노세 엘레노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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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시현주 ◆43MTaDZrig (00622E+55) 2016. 5. 6. 오후 9:00:00>>885 하이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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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시현 엘리야 - 이치노세 엘레노어 (00622E+55) 2016. 5. 6. 오후 9:07:27"먹어본 적 없습니다. 무슨 맛인가요?"
시현은 이치노세를 바라보며 질문했다. 루브란테는 따뜻하긴 하지만 파인애플같은 열대기후 과일이 나지 않았고, 그래서 그는 파인애플의 존재조차 몰랐다. - '크레파스... 크레파인애플?' 그래서 파인애플과 크레파스와의 연관성도 깨닫지 못했다. 그게 그저 파인애플이 열대과일인 탓이겠냐마는.
"그렇군요. 음, 전 사탕이 좋습니다."
검 얘기는 얼버무리고 토끼인형(?)을 바라보며 맞장구치다, 질문받은 사항에 대해 곧 사탕이 좋다고 대답했다. 곰 머리띠만 아니라면 이번엔 알기 쉬운 내용이라 다행이었다.
//조금 수정 -
895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9:11:09>>894
이치노세주가 막레드리면서 끝냈어요.. -
896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9:13:24아펠로나주 가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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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시현주 ◆43MTaDZrig (00622E+55) 2016. 5. 6. 오후 9:14:01히-익!
괜찮아, 나중에 레주한테 저 레스 갈아달라고 하면 되겠지. -
898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9:17:19>>897
그렇다면야.. -
899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9:18:58아펠로나주 어디 가신 건가..ㅠㅠ
-
900 아펠로나 - 조 온 (26356E+54) 2016. 5. 6. 오후 9:21:06안개가 낀 실라 왕국의 모습은 정말이지 몽환적인 분위기가 감돌면서도 한편으로는 오싹하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게 매력인 곳일까?
조금은 추울지도 모르는 바람이 여인의 얼굴을 스쳐 지나간다. 여인의 어깨가 살짝 떨린다.
그래도 일단은 항상 오는 곳이 아니잖아. 어쩌다가 한번씩 오는 곳인데, 구경이라도 하고 싶어 무작정 바깥을 나섰다. 낮선 장소에서의 낮선 풍경. 이 정도면 모험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겠는걸. 길을 잃지 않게 조심하자.
" ..아 "
그러나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 버렸다.
자신에게로 연신 부딪혀 오는 바람에 조금 신경을 쏟다가 그만 길을 잃어버린 것이다. 전혀 처음 보는 장소들에 당황하다가 무작정 도착해 버린곳은 실라의 황궁. 어쩌다가 여기까지 와버린걸까 싶어 곤란해 하던 찰나, 황궁의 앞에 앉아있는 한 소년이 보인다. 이곳의 문지기 같지는 않은데, 창을 들고있네..? 가서 말 걸어볼까..
" 저.. 안녕? 여기서 뭐하는거니? 바람이 차가워서 감기에 걸릴지도 모를텐데.. " -
901 조 온 (23286E+49) 2016. 5. 6. 오후 9:22:51아..계셨구나!
(환호 -
902 카인주 (80002E+56) 2016. 5. 6. 오후 9:27:00오 테스트 레스 봤는데 카인의 검이 떨린다.
카인이 검 놔두고 에리스랑만 명상하고 앉아 있으니까 그런건가.
카인의 검: 카…카인! 카인이 날 따돌리고 있어! 왜…왜냐~? 정말 미워! (덜덜덜) -
903 시현주 ◆43MTaDZrig (97346E+56) 2016. 5. 6. 오후 9:27:27정말 미워!
-
904 조 온 - 아펠로나 (23286E+49) 2016. 5. 6. 오후 9:29:18이따가 의뢰를 수행할 때에는 나 같이 몸을 움직이며 싸우는 녀석은 분명히 땀이 날 것이고 손에도 땀이 나서 창을 잡다가 미끄러질 것이다.그런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좀 퍽퍽한 재질의 붕대로 손잡이를 감는다.
적들 죽이는 도중에 창이 미끄러져서 손에서 빠져나가면...얼마나 말짱 꽝이냐.
"?"
어떤 실눈의 여자가 나에게 말을 건다.
실라 왕국의 사람? 아니면 왕족? 아니면 우리와 같이 온 아르토리아의 학생? 평소에 보던 녀석은 아니고...신입생인가?
요즘 신입생이 많이 들어오긴 하네..이치노세 같이 사람에게 엄청난 고통(?)을 부여해주나? 하지만 그렇게 생기지는 않았다.
"몸이 쓸 때 없이 튼튼해서 감기 걸릴 일은 없어."
창에 붕대를 다 감은 뒤 일어난다. -
905 아펠로나 - 조 온 (26356E+54) 2016. 5. 6. 오후 9:43:27연신 두껍고 질겨보이는 붕대로 자신의 창을 감아버리는 소년의 모습에 문득 아르토리아의 학생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게 비록 인상도 날카롭고 몸도 꽤나 다부졌지만.. 그래도 이렇게 어려보이는 사람이 문지기 일리는 없을텐데.. 보통 실라왕국의 평민들이 밖에 창을 들고올 이유도..
" 응.. 그렇구나.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는걸. 몸조심은 항상 해야지. "
아, 혹시.. 상대방이 자신의 말을 오지랖이라고 생각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깊이 따져보면 맞긴 하겠지만.. 역시 괜한 참견일까? 하지만 걱정이 되는것은 진심이니까 말이다. 너무 마음상해 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 그런데.. 그 옆에 있는 창은 뭐야? 음.. 혹시, 아르토리아의 학생이니? " -
906 조 온 - 아펠로나 (23286E+49) 2016. 5. 6. 오후 9:52:51"죽기야 하겠어."
죽는 거 미만 잡이다.15살 때부터 3년간 전쟁터에서 생활했다.
언제 어디서든 죽을 수 있는 곳에서 살아와서 이런 거에는 딱히 걱정 같은 건 되지 않는다.추운 데 있는 거면 그냥 있는 거다.
더운 데 있는 거면 그냥 있는 거고...죽기야 하겠어...
"이거? 창이 그럼 창이지 뭐야...종류까지 말하라고 하면 장창이지."
이름은 랜달피넛이다.아르토리아로 신입생으로 입학할 때 받은 돈으로 산 창이다.현재 아우라를 계속 주입해 와서 모습이 약간 변형되어 있는 상태지.변형돼서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다.
아직 변형되고 나서 안 써서 그런 건가?
"응.아르토리아 학생. 1학년."
흠..1학년이긴 한데..나보다 늦게 들어온 1학년이려나?
내가 지금까지 생활하면서 이런 녀석은 본 적이 없거든. -
907 아펠로나 - 조 온 (26356E+54) 2016. 5. 6. 오후 10:07:42" 하하.. 듣고보니까 그렇네.. "
창에 대한 자신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날아온 상대방의 까칠한 대답에도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는다. 오히려 간단히 수긍하며 포근하게 웃어준다. 창에 이름도 붙여준걸까? 뭔가 상당히 아끼는 듯 보인다. 물건을 소중히 다루는것은 좋은거지. 응.
역시 상대방은 자신의 예상대로 아르토리아의 학생이었다. 그것도 1학년. 어째서 이곳에 있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런곳에서 자신과 같은 학생을 보니 상당히 반갑다. 길을 잃었었는데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것 같으니까 말이다!
" 나도 아르토리아의 학생이야. 1학년이고.. 아직 들어온지 얼마 안됐어. 그러니까.. 음.. 신입일까? "
두 손을 공손한 느낌으로 맞잡으며 반가움을 애써 숨기지 않는다. 아는 사람을 만들어 가는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니까 말이다.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할진 잘 모르겠지만 서도..
" '아펠로나'라고 해.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너의 이름을 물어봐도 괜찮을까? " -
908 조 온 - 아펠로나 (23286E+49) 2016. 5. 6. 오후 10:17:29"나도 신입이긴 한데 너보다는 일찍 들어왔어."
한 두 달 더 일찍 들어왔으려나.
차라리 그 때 안 들어온 게 더 좋을지도 모른다.
고난을 좀 겪은 시기였거든.
(덤벼드는 인형들과 싸우는 이벤트에서는 현재 시트를 내린 '소월'이라는 캐릭터의 몸이 반토막 난 적이 있고 첫 에피소드에서는 '레아나'라는 캐릭터가 죽었지만 npc다.)
"......"
두 손을 잡자 한숨을 쉰다.여자가 처음 보는 남자에게 이래도 되는 걸까...아니 아직도 웅대륙의 보수적인 성향이 아직 나에게 남아있어서 그런 걸까?
"조 온.조가 성이고 이름이 온."
동양식의 이름이다. -
909 아펠로나 - 조 온 (26356E+54) 2016. 5. 6. 오후 10:30:03" 온이라고 하는구나. 따뜻한 어감의 이름이네. "
잡았던 손을 조심스럽게 놓고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상대방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성격이 조금 까칠해도, 속은 친절해 보이니까. 그렇지 않았으면 자신에게 크게 소리를 지르지 않았을까 싶다.
" 저, 그런데 어째서 여기에 있니? 너도 길을 잃은거야? "
참 궁금한것도 많다. 나 너무 방정맞은 걸까? 하하.. 나도 참. 이러면 안되는데, 어른스러워져야지..
머쓱하게 입꼬리를 살며시 올리며 작게 어깨를 으쓱인다.
바람이 한결 잦아들었다.
" 그.. 부끄럽지만, 사실 난 길을 잃었거든.. 아하하.. "
무작정 오다보니 여기에 도착했고, 그 다음엔 널 만난게 전부야. -
910 조 온 - 아펠로나 (23286E+49) 2016. 5. 6. 오후 10:44:22"그냥 그렇게 알고있어."
아니 아는 게 아니라 착각하는 걸까.
이름만 따뜻해 보이지 사람이 따뜻한 건 아닌데 말이야.
사람을 봐야지 이름을 보고 판단하면 안되.
"아니 바람 좀 맞으려고 궁 밖으로 나온 건데."
길을 잃을 일이 있나...궁에서 의뢰를 받고 궁에서 잠시 쉬다가 나온 건데...혹시 아펠로나가 소식을 늦게 받고 이제 온 건가?
"길을 잃었다고? 금방 해결됐네.궁으로 들어가서 의뢰 받아..아니 너가 의뢰를 선택해." -
911 아펠로나 - 조 온 (5607E+56) 2016. 5. 6. 오후 10:58:34" 응..? 아, 아! 그런거였구나.. 몰랐네! 알려줘서 고마워. 정말로 금방 해결됐네. "
아무래도 이곳에 입학한지 며칠 지나지도 않은터라.. 이거 뭔가 부끄러운 일이네.. 뭔가 허둥대는 모습이 나잇값을 못하고 있는것같다. 그래도 나중에 천천히 익숙해지면 괜찮겠지.. 모든것에는 시간이 필요한 법이니까.
'의뢰'라면 자신도 이미 받았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자신이 직접 받았다기 보다는 엠프레스가 자신을 팀에 넣어줘서, 가게 된것이지만 말이다. 듣자하니 우리팀은 안개의 성으로 간다고 했지.. 거기가 어떤곳일지 매우 기대된다.
" 이곳은 정말 신기한곳이지? 안개들도 그렇고, 물들이 한가득 있는것도 그렇고. " -
912 카인주 (97346E+56) 2016. 5. 6. 오후 11:08:55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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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조 온 - 아펠로나 (23286E+49) 2016. 5. 6. 오후 11:10:30"그럼 어서 선택하러 가 봐."
안개성과 물안개숲에 인원이 많다.안개성은 탐색 의뢰고 물안개는 퇴치 의뢰.나는 물안개숲 의뢰다.탐색보다는 쓸어버리는 걸 더욱 좋아하거든.더 위험한 대신에 간단하다고 해야 되려나?
"신기한 곳이지만 이런 것들을 감상하는 성격은 아닌 지라 딱히 머릿 속에 담아두지는 않아."
신기하긴 해.그런데 머릿 속세 담아 둘 정도는 아니야.
그냥 안개 좀 많은 나라라고 기억할 뿐이지.
오히려 안개 때문에 불편해서 기억에 남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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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조 온 - 아펠로나 (23286E+49) 2016. 5. 6. 오후 11:10:44어서오세요 카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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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셀레네 에덴기엘라 (26056E+54) 2016. 5. 6. 오후 11:11:48내 늑대가 내 하베르를 보고 입맛을 다셔서 곤란하다.
...폰 그거 먹는 거 아냐! -
916 조 온 - 아펠로나 (23286E+49) 2016. 5. 6. 오후 11:15:07어서오세요 셀레네주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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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애쥬라주 (94E+54) 2016. 5. 6. 오후 11:18:00뭔가 무기가 흔들린다는건 각성(?) 같은 느낌일까요. (아님
무기학 교수님도 찾아가봐야하는데... -
918 아펠로나 - 조 온 (5607E+56) 2016. 5. 6. 오후 11:21:16" 그렇구나. 하지만.. 이런 곳에 오는것도 흔한일은 아니니까 말이야. 실라 왕국이 출생지인 사람들은 잘 몰라도, 왠지 모르게 난 하나하나가 전부 신기한것 투성이네. "
바람에 살랑거리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 뒤돌아 하늘을 바라본다. 햇빛이 들지는 않지만 뿌연 안개들이 햇빛 대신 주변 창문의 안에서 나오는 빛을 받아 반짝인다.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더라도, 멋진 풍경이라고 생각하니까.
" 아아.. 응. 다시한번 알려줘서 고마워. 의뢰 할때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해. 알았지? 다음에 또 보자. "
그러고보니 자신의 의뢰가 정확히 무슨 의뢰인지도 모르고 그냥 가선 안되겠지, 궁에 들어가 안개성에 대해 알 수 있을까 싶어 온에게 마치 동생을 걱정하는 누나같은 말투와 목소리로 작별을 고한다. 진짜로 동생을 걱정하는 누나이긴 하지만 말이다. -
919 카인주 (16288E+55) 2016. 5. 6. 오후 11:23:01그러고 보니 애쥬라의 총도 덜덜덜 거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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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애쥬라주 (94E+54) 2016. 5. 6. 오후 11:24:31그렇죠. 그랬더니 화력이 커지고. 빨리 테스트 스레에 레스를 써야하는데 귀찮네요....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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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조 온 - 아펠로나 (23286E+49) 2016. 5. 6. 오후 11:25:25어서오세요 애쥬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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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조 온 - 아펠로나 (23286E+49) 2016. 5. 6. 오후 11:26:23>>918
여기서 끝냅시다!
수고하셨습니다 아펠로나주! -
923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5607E+56) 2016. 5. 6. 오후 11:27:39수고했어 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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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카인주 (66858E+55) 2016. 5. 6. 오후 11:49:51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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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26356E+54) 2016. 5. 6. 오후 11:59:25근데 전부터 궁금했던건데.. 테스트 스레는 왜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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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조 온 - 아펠로나 (03004E+51) 2016. 5. 7. 오전 12:02:49>>925
스킬을 해금시키거나 능력치 단련.
예를 들어 스킬 단련은...
조온의 입장에서 쓰자면
ex)
'창의 찌르기의 기본중의 기본인 직선 찌르기...자세를 정확히 잡아서 찌르자..'
(사실 요약한 거지 길게 씀)
이렇게 쓰면
ㄴ
자세는 좋은데 위력을 실어봐라.
(레주의 힌트)
조온주는 이런 힌트를 듣고
'정확한 자세에 위력을 실어 찌르자'
ㄴ
[무명 찌르기] ㄱ
(스킬설명)
이런 식 -
927 카인주 (77204E+57) 2016. 5. 7. 오전 12:06:43아 맞아! 그걸 설명 안 했구나!
테스트 스레에는 자신의 훈련이나 기술을 '테스트' 해서 기술 해금이나 자신을 수련 하는 곳이예요! -
928 카인주 (77204E+57) 2016. 5. 7. 오전 12:35:14다들 자나!
-
92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32947E+59) 2016. 5. 7. 오전 9:38:52인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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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엠프레스 브래들리 (25735E+60) 2016. 5. 7. 오전 11:46:35올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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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55718E+56) 2016. 5. 7. 오전 11:59:46뚜룻 뚜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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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엠프레스 브래들리 (25735E+60) 2016. 5. 7. 오후 12:04:56아펠로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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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조 온 (03004E+51) 2016. 5. 7. 오후 12:05:1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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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55718E+56) 2016. 5. 7. 오후 12:57:11좀 늦었지만 엠플 하잇!!! 죤 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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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카인주 (43833E+50) 2016. 5. 7. 오후 1:12:0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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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미스틸 (87884E+52) 2016. 5. 7. 오후 1:42:45갱신! 오늘도 바쁜 하루네요 ㅠㅠ 이따 저녁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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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카인주 (78885E+58) 2016. 5. 7. 오후 1:57:12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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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0tNar1euJQ (77204E+57) 2016. 5. 7. 오후 4:00:23헬로 에브리바디 .
알바중인 캡틴 갱신 ★
다들 하베르와는 어찌어찌 잘 지내오이까 .
' 하베르가 너무 무뚝뚝해요 ! ' 싶겠지만 지금은 걱정 마시라 ♥
인간 아기 키우는 거랑 비슷하면서도 다르니까 ★ -
939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55718E+56) 2016. 5. 7. 오후 4:04:44캡틴! 안녕! 저기 그 아펠로나 고유능력을 조금 수정하려고 하는데,
찬트의 효과를
'무언가를 빠르거나 느리게, 단단하거나 무르게, 무겁거나 가볍게, 날카롭거나 둔하게 만드는 등, 타인이나 자신의 능력강화 혹은 능력약화의 용도나 또는 정말 단순히 타인에게 의지를 불어넣어주는 용도. 능력강화나 능력약화의 지속레스는 4레스.'
이렇게 수정하고 싶은데 괜찮겠어? -
940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55718E+56) 2016. 5. 7. 오후 4:05:21아 그리고 카셀루인츠에도 귀족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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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0tNar1euJQ (4309E+58) 2016. 5. 7. 오후 4:09:46>>939 강화 / 약화 패시브 효과 지속은 2레스로 , 효과는 자기가 원하는대로 (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 제한 풀어버리는 걸로 타협하는 거 어떤가 자네 .
위에서 무리하지 않는 선이라는건 먼치킨을 튀기지 말란 소리지 . 보스를 소멸시켜달라던가 뭐 그런거 ★
>>940 스팀펑크 세계관의 가벼운 중근대인데 당연히 없을리가 ★
다만 귀족들은 재력적인 면에서 우위를 점하지만 신분에서는 신관(신을 믿는 자들)이 더 우위이다 . -
942 조 온 (03004E+51) 2016. 5. 7. 오후 4:11:5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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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4:16:5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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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조 온 (03004E+51) 2016. 5. 7. 오후 4:18:01어서오세요 애쥬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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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4:19:5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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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4:26:37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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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조 온 (03004E+51) 2016. 5. 7. 오후 4:28:24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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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조 온 (03004E+51) 2016. 5. 7. 오후 4:29:58이따 8시 정도 되면 화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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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4:30:49화력이 화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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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55718E+56) 2016. 5. 7. 오후 4:32:03>>941 제한을 푼다는거는 원할때마다 찬트를 부를 수 있게된다는 소리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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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조 온 (03004E+51) 2016. 5. 7. 오후 4:32:15그나저나 발전이 없어서 슬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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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4:33:04온은 잘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해요.무기도 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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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조 온 (03004E+51) 2016. 5. 7. 오후 4:34:49>>952
그런데 페이크 찌르기에서 기술적인 발전이 멈춘 기분.. -
954 엠프레스 브래들리 (25735E+60) 2016. 5. 7. 오후 4:40:50결계배우고 한게 없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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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55718E+56) 2016. 5. 7. 오후 4:42:00테스트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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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55718E+56) 2016. 5. 7. 오후 4:47:18>>941 어.. 암튼 효과는 내 마음대로 하라고 했으니까..
「무언가를 빠르거나 느리게, 단단하거나 무르게, 무겁거나 가볍게, 날카롭거나 둔하게 만드는 등, 타인이나 자신의 능력강화 혹은 능력약화의 용도로 사용가능. 능력강화나 능력약화의 지속레스는 2레스. 그 외에도 약간의 옅은 치유효과(정신의 치유, 육체의 치유 모두 포함)가 있다.」
정도로 해도 괜찮을까? -
957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4:54:13다른 사람들의 비하여 조온은 잘 성장하고 있죠. 애쥬라 같은 경우도 이제야 겨우 몸이 조금 단련 되었고, 온은 자체가 완성되어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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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4:57:14아펠로나주 테스트 레스는 막 몸을 단련시키거나, 자신 캐릭터의 기술이나 스킬을 테스트 하는거예요! 아펠로나가 인형들을 소환하여 마음대로 다루는 연습을 해본다거나, 달리기 팔굽혀펴기 등등으로 체력을 기른다거나 등등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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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55718E+56) 2016. 5. 7. 오후 4:58:00앗 그렇게 쓰는거였구나! 고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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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4:59:12신입을 챙기는건 당연하죠! 우리 앞으로 잘 지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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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5:01:12레스수가 애매하여 이벤트 전까지 판을 갈아버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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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0tNar1euJQ (78885E+58) 2016. 5. 7. 오후 5:08:03>>950 갑자기 손님와서 좀 늦어졌군 .
가볍게 상황을 바꾸는 건 가능 . 가령 바람을 살짝 불게 한다던가 정도 .
>>956 ㅇㅋ
조온의 현재 상황 ?
페이크 자체가 초반에 배우기 어려워서 그렇지 배워두면 일단 두들겨맞거나 허를 찔릴 걱정은 초반엔 안해도 될정도다 .
어려운 건 그만큼 가치가 있어서 그런거 ★
초반에 조온이 습득할 수준의 페이크를 꿰뚫을만한 애는 사실상 초반 보스몹밖에 없다 뀽 -
963 ◆0tNar1euJQ (4309E+58) 2016. 5. 7. 오후 5:08:25그리고 판세우고 오마 . . . 아 모레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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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0tNar1euJQ (78885E+58) 2016. 5. 7. 오후 5:13:26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62608788/recent
새판 . -
965 ◆0tNar1euJQ (4309E+58) 2016. 5. 7. 오후 5:15:27참고로 말하는데 저 수준대에서 일도 배워서 저걸 오의로 써먹는 기초 중의 기초 애들도 있는데 저 수준에 이도 찌르기를 쓰는 조온이 괴물인 겁니다 ㅇㅂㅇ
결코 조온이 떨어지는 건 아니란 소리 .
게다가 캐릭 자체가 제로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체력단련을 꾸준히해서 + 캐릭 자체가 체력과 잘맞아서 톡톡히 전투에서 빛을 보고 있어 .
현재 내가 전투 굴릴 때 제일 껄끄러운 아이 중 하나입니다 .
너무 기죽지마 ★
내가 죽여야 하거든 . . . ♥ -
966 ◆0tNar1euJQ (78885E+58) 2016. 5. 7. 오후 5:16:03>>955 튜토 때 뼈에 새겨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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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조 온 (03004E+51) 2016. 5. 7. 오후 5:19:57갱신...온이 약한 아이는 아니군요...히익..! 죽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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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조 온 (03004E+51) 2016. 5. 7. 오후 5:21:11그런데 일도는 어떤 스킬인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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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5:24:22좋아, 새판도 세워졌으니 잡담으로 판을 갈아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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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5:24:33조금 무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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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조 온 (03004E+51) 2016. 5. 7. 오후 5:25:53아뇨 무리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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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5:27:33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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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5:27:47일상은 무리니 잡답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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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0tNar1euJQ (77204E+57) 2016. 5. 7. 오후 5:27:52>>968 한 번의 지르기로 승부를 본다 .
최후의 일격은 , 안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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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롱 -
975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5:28:33그건 그렇고 역시 레주는 스파르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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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조 온 (03004E+51) 2016. 5. 7. 오후 5:28:40>974
아,한방이여서 일도! -
977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5:29:14온이는 나중에 창을 투척하는것도 있겠죠. 애쥬라는 총을 던지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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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5:30:18그러고보니 이벤트 때 차에 타고 있을지도...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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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조 온 (03004E+51) 2016. 5. 7. 오후 5:31:29>>977
(투창은 졸라 쎈 기술이라 한다.
(그런데 온주는 투창이 취향이 아니라고 한다.
(결론:온주 노답 -
980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5:33:50투창은 마무리 단계에서 해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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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조 온 (03004E+51) 2016. 5. 7. 오후 5:34:45마무리 단계에서 했는데 빗나가면 이보다 뻘쭘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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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5:35:49....! 순간 어째서인지 언더테일이 떠올라버렸습니다. (마른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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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조 온 (03004E+51) 2016. 5. 7. 오후 5:36:49언더테일? :3
(언더테이커는 아는데 -
984 ◆0tNar1euJQ (77204E+57) 2016. 5. 7. 오후 5:45:04>>975 내 인생이 스파르타라구 ( 파들
알바뛰고 오마 -
985 ◆0tNar1euJQ (77204E+57) 2016. 5. 7. 오후 5:45:42>>979 투창만 궁극기 있는 건 아니니 절대 걱정말길 .
여기는 넘나드는 바람결 . 레스주가 원하는 방향으로 맞춰준다구 ? ㅇ.< ★ -
986 조 온 (03004E+51) 2016. 5. 7. 오후 5:47:13잘 갔다오세요! 레주! 힘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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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아펠로나 하비스 클로비타 (55718E+56) 2016. 5. 7. 오후 5:47:39아오이 쿠모리 소라
후타리 시테 아루히타
소노토키 키미와 마다 와라앗- 테타- -
988 카인주 (77204E+57) 2016. 5. 7. 오후 5:50:33갱신.
나도 창캐였다면 투창 안 배울거야. -
989 조 온 (03004E+51) 2016. 5. 7. 오후 5:50:51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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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카인주 (77204E+57) 2016. 5. 7. 오후 6:23:28조용하군.
1시간 반을 기다리느냐 일상을 하느냐.
누가 일상을 원하려나 -
991 애쥬라주 (64462E+56) 2016. 5. 7. 오후 6:49:47이벤트 참가가 무리일거같기도 한 애쥬라주가 갱신하고 사라집니다... (주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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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0tNar1euJQ (4309E+58) 2016. 5. 7. 오후 7:30:22흠 . . . 시간대가 안 맞는 건가 ?
이거 더 고민해봐야겠네 . -
993 카인주 (43833E+50) 2016. 5. 7. 오후 7:30:42그거 약간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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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카인주 (43833E+50) 2016. 5. 7. 오후 7:31:06엄청난 타이밍의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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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0tNar1euJQ (4309E+58) 2016. 5. 7. 오후 7:36:30이게 . . . 참여주가 거의 대여섯명은 훌쩍 넘는데 일상이 이렇게 안 돌아가는 건 좀 힘든데 .
이벤때는 다들 오는데 그 이후에는 전부 후루룩 사라지니 .
다들 학생이라 그런지 바쁜가 . 그렇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
일정치 이상 해당 캐릭과 일상을 돌리지 않을 경우 합동기술이 해금 안 된단다 . 그건 알아두렴 . -
996 엠프레스 브래들리 (25735E+60) 2016. 5. 7. 오후 7:37:23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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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카인주 (4309E+58) 2016. 5. 7. 오후 7:42:22헬로 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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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조 온 (03004E+51) 2016. 5. 7. 오후 7:43:37>>995
최대한 노력 중입니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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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엠프레스 브래들리 (25735E+60) 2016. 5. 7. 오후 7:49:50일단 씻고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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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카인주 (72152E+55) 2016. 5. 7. 오후 7:54:3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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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카인주 (72152E+55) 2016. 5. 7. 오후 7:55:02>1462608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