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1461137> [TRPG/FATE] 설정 및 시트, 잡담. (405)
마스터◆frfTLkaYcE
2016. 4. 24. 오전 10:25:37 - 2016. 7. 6. 오후 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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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마스터◆frfTLkaYcE (29185E+62) 2016. 4. 24. 오전 10:25:37FATE 룰북: https://sites.google.com/site/fatecorekr/home
배경은 마치 미국의 서부 황야를 연상시키는 콜드 스틸 콜로니 캐피털 시티.
오늘도 싸구려 알콜향이 가득한 선술집 구석에는 취해 쓰러진 사람, 도박에 열을 올리는 패거리, 조용히 총을 만지작 거리는 사내들이 가득하다.
림파이어 제국의 식민지로 하층민들은 자신의 땅을 찾아, 부유한 자들은 신대륙 개발의 이윤을 찾아, 젊은이들은 모험과 낭만과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건너온다.
그 중에는 당신도 끼어있다. 당신에 대해 알려주지 않겠어? -
1 마스터 (29185E+62) 2016. 4. 24. 오전 10:32:34사전 조사 범핑 고마워.
일단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들은 막 콜드 스틸 콜로니에 이민선을 타고 이주해 온 설정이야.
내가 갖고 있는 설정을 죄다 하나도 빠짐없이 스레에 적기도 힘들고, 설정이 100% 완벽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진행하면서 모르는 걸 조사하거나 캐릭터는 알고 있을법한데 플레이어는 모르는 정보는 나에게 물어보면 돼.
룰북을 참조해서 캐릭터를 만들어서 시트를 올려줘. 같이 수정하면서 만들어 보자. 특기나 정체성등은 설정할 때 조율이 필요하니까.
이 세계는 완벽한 서부극이랑 다르게, 기술 레벨이 조금 애매하게 설정될거야. 플레이어들의 편의를 위해서. 예를 들어, 대도시라면 전기 정도는 이미 들어올거야. 하지만 당연히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은 없지. 즉 밤에 가로등이 없어서 걷다가 가로수에 들이받거나 그러진 않을거야.
플레이의 목적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노는거야. 어떤 플레이어는 광산을 매입해서 철강왕이 되어서 신대륙에 철도를 깔아서 떼부자가 되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을거고, 전설의 현상금 사냥꾼이 될 수도 있고, 신대륙의 생태계를 갖가지 위험을 뚫고 조사해서 본국에 보고해서 학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도 있겠지. 은행강도 플레이도 좋고, 포카혼타스를 찾아나선 존 스미스가 될 수도 있어. -
2 마스터 (29185E+62) 2016. 4. 24. 오전 10:39:33기본적으로 굴리게 되는 주사위는 .dice -1 1. = -1 을 네개 굴리면 돼.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룰북을 봐도 전혀 감이 안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있다가 예제를 좀 올려줄게.
음, 급하게 작성해서 처음하는 사람들이 뭐가 궁금할런지 바로 떠오르지를 않네. 질문글 등등 올려줘. 플레이 시트는 완성된 시트가 두 개 생기면 열어줄게.
그리고 플레이어들은 같이 행동해도 되고, 솔플해도 돼. 캐릭터 메이킹에서 다른 사람과의 인연을 고려해서 면모를 작성하라고 하지만 그건 대개 이미 파티인 시점에서 시작하는 플레이를 위한거고, 여기서는 적당히 자신의 특징을 살리는 쪽으로 쓰면 돼.
면모의 중요한 점은 룰북에서도 여러번 강조하지만 캐릭터의 특징을 살리면서 어떻게 보면 장점이고 어떻게 보면 단점인 그런 것이 좋아. 적당히 '총을 잘 다룸' 이런 식으로 쓰면 곤란하다는 거지. -
3 마스터 (29185E+62) 2016. 4. 24. 오전 10:48:02이 플레이에서 사용할 기능은 룰북에 있는 기본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거야.
범용룰답게 대체로 어떤 배경이든 다 쓰이는 기능이니까. 거기에 행운이라는 기능을 얹을거야.
행운은 마스터가 정하는 특정 상황에서 발동하게 될 거야. 수상쩍다구? 그럼 올리지 마. 없어도 사는데 지장은 없을거야. 후후.
기술,눈치,도둑질,사격,사교,수사,운동능력,운전,은밀행동,의지력,인맥,자극,재력,접근전,주의력,체력,학식,행운.
만약에 기능이 이 서부 배경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모르겠다, 하는 부분은 물어봐 줘.
예를 들어서 운전 같은 경우는 마차의 운전 뿐만 아니라 말을 타는 라이딩이나 급류에서 카누를 타거나 바다에서 요트를 타는 등의 행동까지 모두 포함돼. -
4 ◆mGxrwBEZxA (75431E+60) 2016. 4. 24. 오전 10:50:34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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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GxrwBEZxA (75431E+60) 2016. 4. 24. 오전 10:53:29마침 시험기간인지라 제대로 된 시트를 올리게 되기까지 시간이 걸릴텐데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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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스터 (29185E+62) 2016. 4. 24. 오전 10:56:11문제없어. 천천히 오라구. 다른 플레이어보다 나중에 시작한다고 크게 불이익 받고 그러진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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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GxrwBEZxA (75431E+60) 2016. 4. 24. 오전 10:57:04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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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스터 (29185E+62) 2016. 4. 24. 오전 11:03:57전투에 있어서는 조금 하우스룰을 적용할거야. 좀 더 매끄럽게 하기 위해서 간편 행동을 추가할거야.
예를 들어서 리볼버를 6발 장전하는 건 일반 행동이겠지? 6발을 탄창에 손으로 하나하나 넣는다면. 하지만 리로더(리볼버 탄창 모양으로 총알을 미리 끼워두어서 리볼버 탄창에 끼워넣기만 하면 재장전이 한번에 완료되는 도구)를 이용하면 재장전이 간편 행동이 되는 식으로 해서 전투를 좀 더 매끄럽게 진행한다거나 하는 것이 가능하고, 전투를 좀 더 재미있게 이끌 수 있을 거야.
또한 주사위 판정에서 퍼지 다이스가 도합 -4가 나오면 무조건 실패하고, +4가 나오면 난이도 결과에 상관없이 무조건 성공할거야.
지금 이 문장들이 무슨 의미인지는 당장 이해할 필요없어. 나 스스로 메모하는 의미도 있으니까. 차근차근 진행하면서 익히면 돼. -
9 마스터 (29185E+62) 2016. 4. 24. 오전 11:21:43우리 플레이 세계관에 있어서 영국에 해당하는 애들은 림파이어 제국이라고 해. 영국이랑 비슷하게 콜로니보다 좀 더 나은 문화와 생활 수준을 영위하고 있지. 지금까지 콜로니는 유지하는데 돈이 와장창 들어가는 애물단지였지만, 슬슬 흑자로 돌아서기 시작하면서 세금등으로 회수를 준비하려고 하고 있어. 이에 콜로니 의회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에 대응하고 싶어하고 있지. 어지간하면 플레이어는 여기로 갈 수 없어. 물론, 돈을 많이 벌어서 귀향하는 플레이가 목적이라면 엄청난 거금을 지불하고 돌아갈 수는 있겠지.
콜드 스틸 콜로니가 본 플레이의 주 무대가 되는, 신대륙, 미국에 해당하는 장소야. 수도이자 항구 도시이며 플레이어의 시작 도시이고 비교적 치안이 안전한 캐피털 시티가 콜로니의 주요 상업지야. 여기를 중심으로 개척민들이 소를 키우러 넓은 벌판으로 떠나거나, 농사를 지으러 도시 외곽으로 나가면서 원주민들과 마찰을 빚거나, 그런 개척민들을 노리고 약탈하는 밴딧들이 공권력을 피해 소굴을 만들거나 하고 있어.
원주민들, 인디언에 해당하는 친구들은 바바리안이라고 부르거나 레드 스킨, 스푸키 등의 멸칭으로 불리고 있어. 그들 나름대로의 문화와 전사의 길에 경도된 몇몇 사람들 제외하고는 대체로 콜로니 주민들의 인식은 거칠고 야만적이며 무식하다는 것이지. 편의상 언어는 공용으로 할게. 바바리안들은 콜로니 주민과 대체로 같은 언어를 쓰지만 억양이나 발음이 좀 다른, 사투리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돼.
캐피털 시티에는 여느 콜로니 대도시에 주둔하는 기병대 중 가장 강력한 블루 재킷들이 있어. 기병대는 군도와 라이플로 무장하고 기마를 바탕으로 한 기동력과 엄정한 군기를 바탕으로 대열을 유지해서 강력한 화력을 뽐내는 전투 집단이야. 대개 도시 치안을 돕거나 바바리안 습격과도 같은 외적을 물리치거나 하는 일에 동원 돼. 구성원들은 각자 자신이 블루 재킷의 소속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어.
캐피털 시티의 남쪽 멀리에는 콜로니에서 두번째로 큰 항구 도시인 멕서스가 있어. 이들은 남부 바바리안 국가인 아스덱과 접경하고 있는데, 금/은 등의 귀금속과 보석 원석들이 발견되는 곳이라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굉장히 많고 부유한 도시야. 또한 이 도시의 주둔군인 옐로 재킷들은 재킷 앞주머니에 노란 장미를 꽂고 다니는 걸로 유명하지. 정작 노란 장미는 멕서스에서 안 나서 다른 도시에서 사오지만. 아스덱과의 실전으로 많은 경험을 쌓은 이들은 블루 재킷들을 내심 깔보고 있어.
이러한 정보들은 이민선에서 이런 저런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대충 알게되는 누구나 알법한 정보 같은 거야. 세계관을 구성하는 기본 정보도 되겠고. 혹시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알려줘. 가능한 형태로 써먹기 좋게 가공해서 쓸 수 있을지도 몰라. -
10 이름 없음 (82868E+55) 2016. 4. 24. 오후 1:44:29나도 참가해도 될까? 그나저나 이플은 판타지 요소는 없는건가?
바바리안의 주술이라던지 이런거 -
11 이름 없음 (36323E+61) 2016. 4. 24. 오후 2:16:04좋아 ;) 시트 작성을 위해 필요한 게 있어서 그런데, 면모 수 등의 것도 페이트코어 룰북 그대로 따라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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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p26/UW46B. (36323E+61) 2016. 4. 24. 오후 2:27:43일단 인증코드 남기고.
[Old fashioned] 면모와 사격 기능을 기본으로 삼는 고전적 총잡이를 만들고 싶어. 페이트을 돌려본 것이 꽤 오래전이라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 면모랑 운명점+특기 수를 어떻게 할거야? 기능 피라미드를 만들 때 일단 4를 정점으로 채우니? -
13 ◆mGxrwBEZxA (90943E+63) 2016. 4. 24. 오후 2:39:18빌리 더 키드를 모티브로 한 어린 총잡이를 만들고 싶은데 괜찮을까? 무법자로 플레이 해도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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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마스터 (29185E+62) 2016. 4. 24. 오후 2:52:57>>11 면모 수도 일단 정체성/고민/1/2/3 이렇게 잡아주면 돼.
>>10 고려해볼게. 괜찮은 생각같군. 하다가 영 아니다 싶으면 또 수정하고 그러면 되니까.
>>12 운명점은 3으로 시작해서 특기 1개에 운명점 1개랑 교환. 기본으로 갖고 시작하는 특기도 3개. Old fashioned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게 좋겠지.
>>13 무법자도 환영해. 다만 플레이가 당연히 팍팍해지는 건 고려해야겠지? 치안이 약하면 그만큼 문명하고 먼 곳이고 물자 이전에 식사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으니까. -
15 마스터 (29185E+62) 2016. 4. 24. 오후 3:02:43>>12 기능 피라미드는 4가 정점맞아. 달리 스레에서 하우스룰로 명시하지 않으면 전부 코어 룰북대로 따라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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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mGxrwBEZxA (90943E+63) 2016. 4. 24. 오후 3:09:25혹시 흑인도 이 세계관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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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마스터 (29185E+62) 2016. 4. 24. 오후 3:17:51>>16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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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름 없음 (10597E+65) 2016. 4. 24. 오후 3:19:33혹시 캐릭터시트짜는법이나 캐릭터시트 예시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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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마스터 (29185E+62) 2016. 4. 24. 오후 3:22:26>>18 짜는 법은 룰북에 나와 있어. https://sites.google.com/site/fatecorekr/3
예시는 지금 준비 중이야. 조금 기다려 줘. -
20 이름 없음 (12003E+59) 2016. 4. 24. 오후 3:24:20아아아아 들어가고싶지만 이미 여러스레를 뛰고 있어서...
그대신 응원해줄게! 스레 흥해랏! -
21 이름 없음 (10597E+65) 2016. 4. 24. 오후 3:25:26>>19 짜는법은 봤지만 예시를봐야 알것같아서..... 콜록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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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름 없음 (81055E+62) 2016. 4. 24. 오후 3:26:16음식점 아줌마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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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마스터 (29185E+62) 2016. 4. 24. 오후 3:31:17>>20 고마워. 한가해지면 들러줘.
>>21 예시 올라오면 느긋하게 하라구.
>>22 아니. 넌 지금 이민선에서 막 내렸어. 음식점 아줌마가 되려면 음식점을 차릴 건물을 어떤 방법으로 구하거나 세를 들고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 식재료를 조달 받을 거래처를 트고 음식점에 걸맞는 가구를 구입할 능력이 있어야겠지. 하지만 음식점 아줌마의 상황극을 즐기고 싶은거라면 음식점이나 주점 알바를 시작해서 거기서 오가는 사람들(PC든 NPC든)과 놀 수 있겠지. -
24 이름 없음 (81055E+62) 2016. 4. 24. 오후 3:34:45그럼 그냥 아줌마캐로 내야겠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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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p26/UW46B. (36323E+61) 2016. 4. 24. 오후 3:34:56정체성 [과거에 사는 남자] : 현상금 사냥꾼으로 이름을 떨치던 그는 손을 씻을 각오로 연인과 함께 콜드 스틸 콜로니로 옮겨왔으나……미래를 보도록 허락받지 못했습니다.
이제 그는 리볼버 한 자루만 곁에 두고 뿌리치지 못한 과거를 상대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의 경험, 연륜, 노하우과 철학이 아직까지는 그의 생을 성공적으로 지탱하고 있습니다.
면모 [리볼버와 일심동체] : 생사의 고비를 몇 번이고 함께 넘어온 리볼버의 총신은 여섯번째 손가락이고 총구는 세번째 눈입니다. 그녀를 쥔 그는 상상을 초월한 일을 해내곤 하지만, 그만큼 강하게 의지하고 있어 허리춤에서 떼어두고는 화장실도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없습니다.
일단 면모 둘. 나머지는 쓰다가 갈아엎어서 나중에 더. 검사맡아야지.
과거에 사는 남자는 '구시대적'인 남자를 묘사하는 것으로 하려다가 마음을 바꿔서 조금 확장시켰어. '과거의 적에 발목을 잡히고', '과거-현상금 사냥꾼-의 방식으로 상대하고', '과거의 업을 계속하는' 정체성면모로. -
26 ◆p26/UW46B. (36323E+61) 2016. 4. 24. 오후 3:35:52이민선에서 막 내린거구나. 그럼 이민선에서 습격당해서 연인 죽은 걸로 해야겠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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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마스터 (29185E+62) 2016. 4. 24. 오후 3:48:34이름 맥도걸 잭슨
정체성 깐깐한 콜로니 보안관
고민 콜로니는 법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
운명점 3 / 3
물리 스트레스 1 / 2 / 3
정신 스트레스 1 / 2 / 3
타격점 2 / 4 / 6
면모1 좋은 바바리안은 죽은 바바리안이다
면모2 전직 블루 재킷
면모3 딸네미 바보
기능 5
기능 4 주의력
기능 3 사격 수사
기능 2 접근전 체력 인맥
기능 1 의지력 운전 운동능력 자극
특기1 속사 명중굴림을 한번만 굴리고 리볼버의 탄창을 비운다.
특기2 레드 스킨 헌터 상대가 원주민일 경우 기회 만들기에 +1
특기3 숙련된 라이더 악천후일 때 운전에 +1
콜로니 젊고 깐깐한 보안관 잭슨은 개척지의 보안관답지 않게 그 스스로도 준법 정신이 투철한 남자이다. 때로는 고지식한 그런 면이 적도 많이 만들지만 솜씨좋은 총잡이기도한 잭슨은 어지간한 악당은 전부 개척지 감방에 처넣어버렸기 때문에 딱히 걱정할 일도 없는 듯 하다.
물론 그런 그 역시 콜로니가 법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높으신 분들이 금광을 둘러싸고 하는 비밀 거래에 희생된 동료과 살해당하지 않는 대신 자신의 신념을 굽히고 입막음료를 받은 잭슨은 콜로니의 파워 게임에 환멸을 느끼고 블루 재킷을 떠나 좀 더 변경의 개척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콜로니 보안관 자격을 얻었다. 그 후로는 자신이 단죄할 수 없는 범죄를 잊기 위해 업무에 몰두한다. 블루 재킷 시절에 쌓은 원주민과의 전투 경험은 그를 무시할 수 없는 전투원으로 단련시켰고 이는 범죄자들을 상대로도 십분 발휘되고 있다. 얼핏 보기에 냉혈한으로 보일 수 있으나, 그 역시 딸을 사랑하는 한 명의 가장이자 인간미 있는 남자임은 콜로니 주민들이 잘 알고 있다.
예시 캐릭터야. 딱 봐도 사격형 전투 캐릭터지. 캐릭 설명에 면모도 조금 나열했지만 >>25처럼 면모별로 개별 설명을 붙이는 것도 좋아. 난 왜 그렇게 안 했을까 조금 후회하는 중이고. -
28 마스터 (29185E+62) 2016. 4. 24. 오후 3:50:05>>26 살아있어도 돼. 대신 NPC가 되지. 설정을 자세하게 주면 그대로 움직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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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mGxrwBEZxA (90943E+63) 2016. 4. 24. 오후 4:15:27이 세계관에서 결투를 선언하고 어느 한쪽이 죽을 경우엔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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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마스터 (29185E+62) 2016. 4. 24. 오후 4:19:13>>29 공정한 결투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심판이 필요해. 그리고 캐피털 시티 같은 큰 장소에서는 시내에서 하는 게 금지되어 있어. 결투 때문에 거리를 비울 수 없는 노릇인데 거리 한가운데서 하면 총알이 어디로 날아갈지 어떻게 알아. 그래서 캐피털 시티나 최전선과 아주 가까운 멕서스 같은 대도시에서는 시내에서 결투하는 게 금지고 불법이야. 하지만 좀 작은 마을에서, 특히 보안관이 심판일 경우는 범죄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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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p26/UW46B. (36323E+61) 2016. 4. 24. 오후 6:37:13아냨ㅋㅋㅋ 계속 저 세계에서 살아가는 이유를 만들기 위해서 죽이려고 해썻 원래. 흠흠~
4 / 3 / 2 / 1
사격 / 주의력 의지력 / 운동능력 인맥 행운 / 은밀행동 재력 운전
특기 <번뜩임> : '처음 훑어볼 때'에 한하여 주의력 기능으로 수사 판정을 대신한다
특기 <발포하겠다!> : 총으로 위해를 가하겠다고 위협하면 사격 기능으로 자극 판정을 대신한다
특기 <치명상> : 자신의 사격 공격의 결과가 격차 4 이상일 때, 그 격차에 2를 더한다 -
32 ◆p26/UW46B. (36323E+61) 2016. 4. 24. 오후 6:38:10엥 세번째 특기는 쓰고 아닌거같아서 지우려했는데 올라갘ㅅ네....기능도 수정할 것 같아. 면모 더 쓰고 특기 다시 정해야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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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 없음 (5207E+59) 2016. 4. 24. 오후 6:58:50노예는 있는거야? 일단 판타지 요소는 어찌될지 모르니 캐매는 조금 보류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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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p26/UW46B. (36323E+61) 2016. 4. 24. 오후 7:25:23정체성 [과거에 사는 남자] : 현상금 사냥꾼으로 이름을 떨치던 그는 손을 씻을 각오로 연인과 함께 콜드 스틸 콜로니로 옮겨왔으나……미래를 보도록 허락받지 못했습니다.
이제 그는 리볼버 한 자루만 곁에 두고 뿌리치지 못한 과거를 상대해야 합니다. 나름대로의 경험, 연륜, 노하우과 철학이 아직까지는 그의 생을 성공적으로 지탱하고 있습니다.
고민 [차가운 피의 복수] : 이민선 위에서 쏘아 떨어뜨린 암살자는 하수인이었을 뿐입니다. 이미 죽고 없는 한 무법자의 옛 부하들. 되돌릴 수 없는 사건의 결과가 이제 와서 그를 집어삼키기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의 어깨에 기대어 식어버린 그녀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라면, 그는 어떤 선택이라도 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면모 [리볼버와 일심동체] : 생사의 고비를 몇 번이고 함께 넘어온 리볼버의 총신은 여섯번째 손가락이고 총구는 세번째 눈입니다. 그녀를 쥔 그는 상상을 초월한 일을 해내곤 하지만, 그만큼 강하게 의지하고 있어 허리춤에서 떼어두고는 화장실도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없습니다.
면모 [한 번으로 족하다] : 어떤 일을 해결하는 것에 있어 왕도는 없지만, 통하지 않는 방법을 몇 번이고 들이대 시간을 죽이는 것보다 멍청한 짓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결단이 빨라 때로는 순식간에 일을 해결하고, 그러지 못한 경우에는 빠르게 포기한 뒤 새로운 방법을 찾습니다.
음 네 개밖에 못 정하겠다:( 나중에 더 고민해야지. -
35 ◆p26/UW46B. (36323E+61) 2016. 4. 24. 오후 7:26:59저기에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면모의 이름과 또 캐릭터성에 어울릴 발현이라면 가능한 거겠지? 괜히 아래에 길게 서술했다간 폼이 어그러질 것 같아서 하지 않은 것도 있거든. 거의 뉘앙스 차이일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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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름 없음 (46985E+62) 2016. 4. 24. 오후 9:32:28ㅂ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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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름 없음 (28629E+58) 2016. 4. 24. 오후 10:27:02혹시 나도 참여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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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름 없음 (46985E+62) 2016. 4. 24. 오후 11:35:46>>37 딱히 제한 있는건 아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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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이름 없음 (24711E+48) 2016. 4. 25. 오전 12:07:48오...그럼 지나가던 나도 참여해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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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p26/UW46B. (70868E+50) 2016. 4. 25. 오전 12:26:054 : 사격
3 : 주의력 / 운동능력
2 : 의지력 / 재력 / 은밀행동
1 : 인맥 / 행운 / 운전 / 체력
특기 <번뜩임> : '처음 훑어볼 때'에 한하여 주의력 기능으로 수사 판정을 대신한다. 성공하면 시간을 들여 조사한 것 만큼이나 자세한 정보를 얻거나 추측을 할 수 있다.
특기 <발포하겠다!> : 총으로 위해를 가하겠다고 위협하면 사격 기능으로 자극 판정을 대신한다.
특기 <반응 사격> : 적의 사격 공격을 멋지게 방어하면, 증강을 받는 대신 격차 -1만큼의 피해를 주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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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름 없음 (24711E+48) 2016. 4. 25. 오전 12:51:05내 페이트 코어 룰북을 꺼낼 때가 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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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이름 없음 (43645E+47) 2016. 4. 25. 오전 2:25:32>>37이다만, 혹시 스코틀랜드 하이랜더와 같은 검객도 괜찮은가?
림파이어 제국 북쪽에 있는 귀족으로, 거기서 죄를 저지른 뒤에 신대륙에 왔다는 설정을 하고 싶다만. -
43 이름 없음 (43645E+47) 2016. 4. 25. 오전 3:05:47아직 정체성이나 면모는 흐릿하게 정해놔서 잘 썼는지 모르겠다.
이름: 퍼디난드 맥데이먼 Ferdinand MacDaman
정체성: 몰락 귀족 ㅡ 원래 그는 제국 북쪽에 있는 귀족으로 하이랜더의 전통을 지키던 검객이었다. 그 전통대로 자기 가문에 닥치는 정치적 어려움을 결투로 해결했었다. 하지만 강간죄라는 모함을 받아 이를 해명하려고 했지만, 입회인이 없는 정당하지 않은 생사결을 치르고 난 뒤에서야 해결되었다. 누명은 풀려졌지만 결국 살인죄로 기소되어 형기를 마치고 대륙으로 건너갔다. 이제 그에게 남은건 콜로니에서의 새 삶이다.
고민: 귀족의 자존심 ㅡ 한때 귀족이었던 자로서 예절과 품위는 콜로니에 통하지 않는다. 그런걸 알고서도 과거의 자존심을 잊지 못해 자주 충돌을 벌이곤 한다.
면모:
하이랜더 ㅡ 제국 고산지대의 전통을 이어받은 그는 칼과 용맹함을 이어받았다. 어쩔 수 없이 벌어지는 결투에서 정당한 승리만이 명예를 세워주리라 믿고 있다.
정치가 ㅡ 귀족인 그는 어렸을때부터 가문이나 귀족세계에서 벌어지는 정치적인 싸움을 겪어왔다. 사회가 있는 한 이런 무혈의 냉정한 싸움을 잘 감지하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고 있다.
재력가 ㅡ 귀족으로서 많은 돈을 부려왔던 그는 무엇이 돈이 되는지 또한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해 철저히 교육받았다. 돈의 무게를 잘 알고 있으며, 그 돈으로 몰락한 자신을 세우는 일도 생각해보고 있다.
4 : 접근전
3 : 재력 / 사교
2 : 학식 / 인맥 / 운동능력
1 : 체력 / 운전 / 주의력 / 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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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마스터 (16015E+51) 2016. 4. 25. 오전 3:13:00>>33 노예도 있다. 판타지 요소도 존재는 하는 걸로. 다만 파이널 판타지처럼 마법이 MP만 있으면 나갑니다 하는 수준은 아니겠지.
>>35 정확히 어떤 건지는 써주지 않으면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까지면 면모의 확장 해석도 가능해. 어차피 면모가 이야기를 짜내려고 있는거지 던전 앤 드래곤처럼 규칙과 수치로 결판내는 게임은 아니니까.
>>37 물론.
>>39 어서 와.
>>40 그대로 가면 되겠군.
>>42 괜찮아. 대신 전투에서 많이 불리해지는 건 내가 나빠서가 아님! -
45 마스터 (16015E+51) 2016. 4. 25. 오전 3:29:59>>43 괜찮은 캐릭터가 되었네! 재력가 면모만 어떻게 다른 걸로 바꿀 수 있을까? 귀족이었고 정치가였고 거기다가 기능에 재력이 있으니 당연히 재력이 뒷받침된다는 건 안 깔아둬도 당연한 거니까 조금 다른 면모면 좋을까 싶기도 하지만 뭐 나중에 바꿔도 되겠지. 특기도 하나 정도 정해주면 시트 완성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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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마스터 (16015E+51) 2016. 4. 25. 오전 5:27:07>>34 조금만 더 짜면 완벽하겠네. 천천히 정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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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퍼디난드 맥데이먼 (43645E+47) 2016. 4. 25. 오전 11:34:08기능도 중복된게 있고 해서 싹 고치려고 하는데, 특기를 정하려는데 '증강'이라는 개념을 잘 모르겠다. 자세한 설명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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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p26/UW46B. (70868E+50) 2016. 4. 25. 오전 11:49:04증강이라는건 일시적으로 쓸 수 있는 면모라 생각하면 편해. 판정의 결과로 얻을 수 있는 일회용 이점? 같은 느낌이라.
페이트 코어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어.
증강
아주 잠깐 동안 지속되는 면모입니다. 증강은 기회 만들기를 시도했지만 충분히 성공하지 못했을 때 생깁니다. 판정에 크게 성공했을 때 추가 효과로 생기기도 합니다. 증강은 운명점 소비 없이 발현시킬 수 있지만, 발현되고 나면 바로 사라집니다.
원칙상 증강은 만든 사람이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원하면 자기 증강을 남이 쓰도록 허락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현 상황에 적합해야 하고,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해야 합니다. -
49 ◆p26/UW46B. (70868E+50) 2016. 4. 25. 오전 11:58:44한번 사용하면 사라지는 면모니까 사소하고 금방 사라지면서도 상황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되겠지. 말을 타고 도망칠 때에는 [흙먼지]나 [돌부리], 전투에 있어서는 [어지러움]이나 [눈부심]? 일시적으로 찌를 수 있는 약점이나 이점이라고 보면 돼.
페이트에서는 면모와 그에 대한 발현이 핵심이 되어서 이야기를 만들거나 판정을 유리하게 끌어가는데, 이걸 잘 못하면 이야기에 끌려가게 되니까 잘 생각해두는게 좋아. 나도 예전 플레이에서 그랬지(._. -
50 마스터 (16015E+51) 2016. 4. 25. 오후 12:53:52>>40 그런데 번뜩임 말이야. 잘 생각해보니까 이거 어떻게 적용해야 될 지 애매한게 생겼는데. 금괴 하나를 찾는다고 하면 누가 이걸 베개 안에 숨겼다고 치자. 수사로 손으로 이렇게 저렇게 방을 어질러가면서 조사하면 당연히 묵직한 베개에 눈치를 채고 금괴를 찾아낼텐데, 번뜩임으로 쓱 둘러보고 베개속의 금괴에 눈치챌 수 있을까? 특기를 만든 사람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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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름 없음 (6251E+54) 2016. 4. 25. 오후 1:24:06특기를 만든 사람은 아니지만 '금괴가들어갈만한 크기군' 이정도는 안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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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p26/UW46B. (70868E+50) 2016. 4. 25. 오후 1:31:36물론 활용 가능한 상황에만 적용되겠지! 해당 상황에서 베개는 이불이나 매트리스 위에 있지 않을까? 그럼 금괴의 무게만큼 미묘하게 가라앉은 매트리스의 형태나, 가벼운 베개로 인해서는 생길 수 없는 이불의 주름 등을 보고 금괴라는건 모르겠지만 베개에 뭔가 있다, 혹은 베개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럼 자연스레 거기부터 손을 대고, 방 안을 꼼꼼하게 조사한 것보다 빠르게 결과물을 손에 얻는 걸로.
바로 드러나는 형태의 정보가 아니라면 위화감이나 작은 단서를 찾게 하고, 간편 행동 정도로 큰 단서를 발견하거나 머릿속에서 비약하여 추리하게 하는 식으로 생각했어. 번뜩임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직감이니까. -
53 ◆p26/UW46B. (70868E+50) 2016. 4. 25. 오후 1:32:53만약 목재 침상에 놓여있다면 >>51처럼 비약하는 것도 좋고. 직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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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마스터 (16015E+51) 2016. 4. 25. 오후 2:20:11수사로 인해 나오는 결과는 직감이 아니고 확정으로 알게 되는거야. 직감은 기능 없이 플레이어의 직감에 따르면 되는 거니까.
물론 상식적으로 시간을 들여 찾을 수 있는 상황에서는 아무 기능 없는 일반인이라도 찾아내겠지. 그런데 예를 들어서 여관등의 구성이 다 똑같은 방에서 방에 투숙하는 사람이랑 얘기를 하면서 어깨너머로 스윽 보는 상황에서 3명 정도 사정 청취를 하는데(당연히 작은 금괴 하나 무게 정도로는 매트리스가 가라앉거나 하지 않는다) 그것만으로 주의력이 수사랑 같은 파워를 갖게 되면 눈치채게 되는 일종의 초능력이 되거든. 뭐, 그런 부분에 특기를 제한 받는 것에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가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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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p26/UW46B. (70868E+50) 2016. 4. 25. 오후 2:55:21엥 금괴에 매트리스가 안 눌려'ㅁ'? 얼마나 얇기에....매트리스가 눌리는 정도는 전체 무게가 아니라 밀도로 결정되니, 무게에 비례하고 면적에 반비례하여 작고 무거울수록 많이 눌리지 싶은데. 그때 기술력으로는 가라앉지 않는 것이 이상하지 않아? 일단은 알았어.
직감이라 표현한건 판정의 결과를 그런 식으로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서였어. 플레이어의 직감과는 달리 '캐릭터의 직감'인거지. 확정되지 않은 정보라는 식으로 '훑어본 결과 뭐가 신경쓰인다'는 정보를 얻거나 '눈에 띄는 행적으로 미루어보면, 이런 상황에선 저게 유력하다' 등의 추리로 이어져, 별도의 조사 판정이나 시간을 들이지 않고 같은 효과를 내는게 의도한 바였고.
마스터의 말은, 그런 식으로 사용되지는 않고 말 그대로 눈에 보이는 것만 빠르게 확인하는 액션이라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사실상 특기 없이도 모든 캐릭터에게 가능한 거니까 바꾸게 되지 싶어. 특기 자체가 남보다 뛰어난 부분에 우위를 주는거고, 의도한 특기는 무언가를 발견하는 주의력 기능에서 바견한 것으로부터 의미를 도출하는 중간과정을 생략, 좀 더 강하게 만든 액션이었으니까. 시간이 걸리거나 다른 액션을 두번 세번 덧붙이게 되면 의미가 없어지지. -
56 마스터 (64039E+50) 2016. 4. 25. 오후 3:13:31>>55 앞에서 했던 얘기는 전부 무시해줘. 난 지금 엄청 부끄러워. 주의력으로 수사를 대체하는 게 아니고 수사를 주의력으로 대체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특기 그대로 써도 될거야. 그리고 주의력은 다른 의미로는 눈썰미를 수치화한거라 생각하면 돼. 누구나 기능이 없더라도 판정은 할 수 있지만 셜록홈스는 주의력 5짜리 캐릭터라서 오른손 중지 끝마디에 굳은 살이 박힌걸 눈치채고 당신이 사무직이라는 것을 추리해내는 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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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mGxrwBEZxA (87676E+47) 2016. 4. 25. 오후 8:33:21무법자, 혹은 수배자로 무대에 도착하는게 가능할까? 이 경우는 밀항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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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마스터 (16015E+51) 2016. 4. 25. 오후 9:29:18>>57 물론 본국에서 죄를 짓고 쫓겨오는 경우도 가능하지. 밀항일지 아닐지는 편한대로 정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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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이름 없음 (54334E+48) 2016. 4. 25. 오후 9:48:55이름: ??? ???
정체성: 아웃로 루키 - 그는 본토에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무법자계의 신진기예이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경탄할만한 총솜씨를 지녔고, 재수없는 윗분들이 꼬인 현장에 사건을 일으키고 다니는 것이 다반사. 서민들은 그를 재밌어하고 높으신 분들은 조소를 보내지만 그가 신대륙행 배에 밀항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기대하지 않는 자는 없었다.
고민: 원치 않는 트러블 ㅡ ...그러나, 그가 가진 명성은 결코 그가 원해서 얻은 것은 아니다. 그의 불행은 그가 그런 총솜씨를 가지고서 합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여러 직업들, 그러니까 경호원, 군인, 보안관 등이 전혀 체질에 맞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그는 결코 떠들썩한걸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쓸쓸한 밤이 좋은 괴짜일 뿐. 그러나 그는 어디에 소속되는 것을 참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명령을 듣는 것을 견디지 못하며, 결국 참지 못해 사고를 벌이고 만다는 것이다. 본인의 시각에선 사소하게 벌인 싸움이지만, 불행이도 그의 솜씨 덕에 사건은 커져갔고, 악명이 붙고 말았다. 이쯤 되면 짐작이 가겠지. 그가 이 신대륙에 온 것은 그런 사고들과 거리가 먼 평온한 나날을 위해서라는걸.
면모:
사격신동 - 그가 유일하게 잘하는 단 한가지이자 남들보다 월등이 잘하는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총을 쏘는 일일 것이다. 남들이 훈련을 해서 얻을 솜씨를 그는 총을 쥐고서부터 할 수 있었다.
반골의 상- 그는 윗분들이 싫다. 군인도 정치가도 장사꾼도 보안관도 남들 머리 위에 서서 거들먹거리는 것을 보면 참을 수 없다. 싸움이 일어나겠지만 참을 수 있을까보냐!
호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유유자적하고 느긋한 생활을 원한다. 이웃에게 선행을 베풀고, 신에게 기도드리고, 어머니에게 편지를 쓰는 그런 날을.
음...대강 만들었는데 그냥 생각나는대로 만들어서 그런지 밸붕일것 같다...막 찔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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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xObykjSMvE (54334E+48) 2016. 4. 25. 오후 9:49:30아 난 >>57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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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마스터 (16015E+51) 2016. 4. 25. 오후 10:03:02>>59 음. 고민 면모가 정체성에 포함되어있지 않아? 유명한 범죄자면 당연히 그 면모의 역발현은 원치않는 트러블이겠지. 그 외에는 뭐어 그럭저럭 괜찮지 않을까? 재미있는 캐릭터가 될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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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xObykjSMvE (54334E+48) 2016. 4. 25. 오후 10:16:28>>61 알겠어. 이걸 기초로 이것저것 덧붙여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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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퍼디난드 맥데이먼 (43645E+47) 2016. 4. 25. 오후 10:22:49이름: 퍼디난드 맥데이먼 Ferdinand MacDaman
정체성: 몰락 귀족 ㅡ 원래 그는 제국 북쪽에 있는 귀족으로 하이랜더의 전통을 지키던 검객이었다. 그 전통대로 자기 가문에 닥치는 정치적 어려움을 결투로 해결했었다. 하지만 강간죄라는 모함을 받아 이를 해명하려고 했지만, 입회인이 없는 정당하지 않은 생사결을 치르고 난 뒤에서야 해결되었다. 누명은 풀려졌지만 결국 살인죄로 기소되어 형기를 마치고 대륙으로 건너갔다. 이제 그에게 남은건 콜로니에서의 새 삶이다.
고민: 귀족의 자존심 ㅡ 한때 귀족이었던 자로서 예절과 품위는 콜로니에 통하지 않는다. 그런걸 알고서도 과거의 자존심을 잊지 못해 자주 충돌을 벌이곤 한다.
면모
하이랜더 ㅡ 제국 고산지대의 전통을 이어받은 그는 칼과 용맹함을 이어받았다. 그렇기에 필연적인 결투에서 정당한 승리만이 명예를 세워주리라 믿고 있다.
정치가 ㅡ 귀족인 그는 어렸을때부터 가문이나 귀족세계에서 벌어지는 정치적인 싸움을 겪어왔다. 사회가 있는 한 이런 냉정한 싸움과 그 대응법을 체득하고 있다.
준법정신 ㅡ 귀족의 품위는 법의 정신에서 나오는걸 알기에, 자신에게 내려진 심판에 승복하여 심판을 저항 없이 받았다. 하지만 그 반대로 법을 이용하거나 악용할줄 알고 있다.
기능
4 : 접근전
3 : 재력 / 사교
2 : 학식 / 인맥 / 운동능력
1 : 체력 / 운전 / 주의력 / 눈치
특기
강타 ㅡ 접근전 공격에 멋지게 성공한 뒤, 격차를 1 낮춰서 증강을 받기로 하면, 증강 대신 상황 면모와 공짜 발현을 받습니다.
민완 투자자 ㅡ 재력으로 기회 만들기를 할 때 공짜 발현을 하나 더 받습니다. 단, 이것은 과거 세션에 행한 투자의 금전적 수익을 나타내야 합니다. (즉, 플레이에서 하지 않은 투자를 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단 했다면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웅변가 ㅡ 군중 앞에서 연설을 할 때 사교에 +2를 받습니다. (그 장면에 이름을 가진 NPC나 PC가 있는 경우, 하나의 판정으로 모두에게 따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원래는 격차를 분배해야 합니다.)
완성했는데 어때? -
64 마스터 (16015E+51) 2016. 4. 25. 오후 10:42:55>>63 좋네! 그럼 맥데이먼 경은 시트 완성으로 봐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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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퍼디난드 맥데이먼 (43645E+47) 2016. 4. 25. 오후 10:51:38응. 그렇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백작(earl)의 지위로 해보고 싶지만.
아 그리고 원래 경(sir)은 성씨만 붙이는건 아니라 (즉, 퍼디난드 경. 혹은 퍼디난드 맥데이먼 경은 되지만 맥데이먼 경은 X) 거기에 주의를 해줬으면 해. -
66 ◆qx8uxzlSFU (60084E+50) 2016. 4. 25. 오후 10:56:07이거 인증코드가 이렇게 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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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퍼디난드 맥데이먼 (43645E+47) 2016. 4. 25. 오후 10:57:50나 인증코드 달줄 모르는데 어떻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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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마스터 (16015E+51) 2016. 4. 25. 오후 11:18:38>>65 정말이네. 좋은 정보다. 그럼 백작으로. 인증코드는 코드로 삼고 싶은 단어 앞에 샵을 붙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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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3WScUmX/Xs (43645E+47) 2016. 4. 25. 오후 11:21:19이렇게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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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3WScUmX/Xs (43645E+47) 2016. 4. 25. 오후 11:21:31어 정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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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19I9B5bP/w (60084E+50) 2016. 4. 25. 오후 11:51:47이름 아르센 존스 3세
정체성 : 대도둑 - 림파이어 제국을 떠들석하게 했던 도적단을 이끌던 남자가 바로 그다. 사람들이 부르길 존 더 로그. 혹은 무시무시한 괴도 존. 신부도둑 존. 그 외 잔뜩 악명을 달고 사는 그나 사실은 부패한 귀족의 물건을 훔쳐 민가에 나누어 주고 폭군의 무덤을 터는 도굴꾼이 바로 진짜 그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영웅은 언제나 수하의 배신에 의해 몰락하는 법. 그가 이끌던 도적단-레이더스의 배신자에 의해 그는 숙적이자 림파이어 제국 근위대장인 에를록 도일의 손에 떨어져 사형을 기다리는 몸이었으나 이름난 도둑이 으레 그러하듯 기적같은 대탈주를 감행. 콜드 스틸 콜로니에 목숨만 부지한 채 도착할 수 있었다.
고민 : 훔치지 않고선 못 견디겠어! - 그러나 영웅에게도 결점이 있었다면 그것은 바로 도벽이다. 그는 대중으로부터 훔치지 않으나 악한 부자로부턴 반드시 훔친다. 그것이 단순한 비싼 물건이 아니라 사연 있는 보석, 미술품, 고대 문명의 보물이라면 특히 더다.
운명점 2 / 2
물리 스트레스 1 / 2 / 3
정신 스트레스 1 / 2 /
타격점 2 / 4 / 6
면모1 극적인 상황을 추구한다 - 대도둑에게 요구되는 것은 다름 아닌 연출력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부자의 금고에서 보석을 빼내오는 것은 재미 없습니다. 모두의 눈 앞에서 사라지는 보석과 지붕위에서 숙적을 쓰러뜨리는 것. 이 모든 상황에 그는 강하지만 반면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면모2 내가 길을 알지! 음.. 비밀 통로가...? - 대도둑인 그는 다양한 건물, 무덤, 미로 야생의 험지를 다녔습니다. 그는 미로같은 도시던 문명이 닿지 않는 야생이던 길을 찾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그게 항상 맞는 것은 아니겠지요.
면모3 한 번의 사건! 두명의 적! - 대도둑에겐 항상 그에 어울리는 라이벌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근위대장이던 뛰어난 탐정이건. 하지만 적의 적은 동료라는 말도 될 수 있겠죠?
기능 5
기능 4 도둑질
기능 3 속임수 은밀행동
기능 2 주의력 행운 운동능력
기능 1 수사 사교 학식 사격 체력
특기1 도주로 확보. 도망을 치기 위해서 기회 만들기를 할 때의 도둑질 판정에 +2를 받습니다.
특기2 말재주. 속임수로 장애물을 극복할떄 +2를 받습니다. 단, 속이려는 사람에게 두어 문장 정도의 말만 하고 지나갈 수 있는 상황이어야 합니다.
특기3 어, 저게 뭐지? (말재주 필요) 속임수를 써서 다른 사람의 주의를 순간돌릴 때 +2의 보너스를 받습니다. 이 특기는 주의를 돌리는데 말을 사용해야만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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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19I9B5bP/w (60084E+50) 2016. 4. 25. 오후 11:53:10특기는 직접 만들기 귀찮으니 있는거 쓰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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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3WScUmX/Xs (44266E+57) 2016. 4. 26. 오전 12:09:57특기를 직접 만들 수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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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19I9B5bP/w (37959E+60) 2016. 4. 26. 오전 12:19:00룰에 쓰여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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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이름 없음 (62371E+64) 2016. 4. 26. 오전 12:51:20면모,기능,특기는 하겠는데 운명,타격점 스트레스는 어찌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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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이름 없음 (76621E+57) 2016. 4. 26. 오전 1:01:50운명점은 기본이 3 특기 1과 운명점 1을 교환해서 시작할 수 있고 운명점은 1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체력이나 의지력의 기능이 없으면 2로 시작하고 타격점은 경중치명상으로 세개던가? 그건 잘 안읽어서 기억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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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마스터 (85234E+61) 2016. 4. 26. 오전 1:05:46>>75 운명 타격 스트레스는 내가 해줘도 돼. 체력이나 의지력에 수치가 명시되어 있기도 하고.
>>71 오오 대도둑 오오! 그런데 고민거리는 면모1이 더 적합하지 않아? 기존의 고민거리인 훔치지 않고 못 견디는 건 그냥 정체성에서 명시할법한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면모3은 개인을 설명하는 게 아니라 남과의 상호작용이니 적합하지 않은 거 같네. 조금 고쳐줄 수 있을까? -
78 이름 없음 (76621E+57) 2016. 4. 26. 오전 1:13:06>>77 알겠습니다 맛스타. 하지만 밤이 깊었고 졸리니 나중에 바꾸겠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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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mGxrwBEZxA (93141E+61) 2016. 4. 26. 오후 12:42:05특기 셋을 전부 사격관련으로 놓아도 될까?
딴건 제쳐두고 총싸움에서 두각을 보이고 싶은데... -
80 ◆p26/UW46B. (9364E+56) 2016. 4. 26. 오후 1:40:23>>56 둘이 무슨차이야?ㅁ? 으음 일단 주의력 기능으로 한정적 수사 판정 하는 거랑 비슷하긴 한데. 뭔가 차이가 있으면 알려줄래? 내가 룰에 아예 빠삭한 건 아니라 알려준다면 배우고싶다!
그런데 어이쿠....총관련 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보이네. 나는 다른 사람이랑 겹치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컨셉을 바꿀까 싶어. 천천히 수정하고 다시 낼게. -
81 ◆p26/UW46B. (9364E+56) 2016. 4. 26. 오후 1:41:03면모까지 다 만든 다음에 바꾸려니 좀 마음아프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ㅜㅜㅜ 기다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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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mGxrwBEZxA (93141E+61) 2016. 4. 26. 오후 1:45:41>>80 앗...! 아니아니 그쪽이 선객이니까...내가 수정하는게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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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p26/UW46B. (9364E+56) 2016. 4. 26. 오후 1:50:23으냐 다른 아이디어도 있고! 조금이라도 룰에 익숙한 사람이 바꾸는 쪽이 편하지 않을까 해서. 걱정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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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mGxrwBEZxA (93141E+61) 2016. 4. 26. 오후 1:55:45>>83 !! 감사 그리고 또 감사....언젠가 직접 플레이하면서 갚도록 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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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3WScUmX/Xs (42291E+63) 2016. 4. 26. 오후 4:03:18혹시나 민완 투자자 대신에 이걸로 바꿀 수 있을까?
사격 방어 ㅡ 칼을 들었을 시, 사격에 대한 방어 액션에서 운동능력을 접근전으로 대체한다.
칼로 총알을 막는 경우가 허락되지 않다면 민완 투자자로 그대로 해도 될것 같아. -
86 ◆p26/UW46B. (00676E+62) 2016. 4. 26. 오후 4:45:05일단 나중에 부연설명 할거지만 이렇게 해야게따
정체성 [
고민 [드레스 자락에 숨긴 발톱] -
87 ◆p26/UW46B. (00676E+62) 2016. 4. 26. 오후 4:53:39아ㅜ또ㅠ론자서ㅜ올라갓서. 미치게따.
어쨌든 귀족 여자 캐를 내려고 해요. 결혼으로부터 도망쳤는지, 아니면 원래 명민하여 여자라는 제약으로부터 어느정도 자유로운 분이 건너갔을지 고민중.
위에 보니 도둑분이 있는데 서로 숙적 관계로 설정한다면 안락의자 탐정같은 느낌으로 내도 될 듯 한데. 고민해봐야겠네요! -
88 ◆3WScUmX/Xs (58328E+59) 2016. 4. 26. 오후 5:02:20같은 플레이어의 입장이라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를 간섭할 자격이 없지만... 일단 간단히 조언 좀 하자면,
이왕이면 >>27에 있는 예시 캐릭과 같은 보안관 캐릭을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세계관을 보니 약-간 스팀펑크와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 과학자 내지 기술자도 괜찮지 않을까.
게다가 원주민과 노예도 있던것 같은데 그것도 괜찮을지 싶어. -
89 ◆p26/UW46B. (00676E+62) 2016. 4. 26. 오후 5:16:19스팀펑크야? 엥? 그냥 일부만 기술적 발전이 빠른 것 아닌가. 아마 그런 느낌 받은건 이제 막 개척되는 분위기가 강해서 그렇지 않을까. 부흥기의 느낌이 많으니까, 스팀펑크에는.
여자 귀족에 대해서는
1. 평민이 대단해서 예외적으로 귀족의 작위까지 주었다> 탐정, 영매 등을 생각하고 있고.
2. 태생이 귀족. 영민하지만 두각을 드러낼 기회 없이 살다가, 하기 싫은 결혼으로부터 도망쳐옴
정도로 짜고싶은데. 고민하다가 좋은 쪽으로 하겠지만, 말나온 김에... 초현실적인 부분은 어디까지 존재하는지, 기술력은 어느정도로 발전됐는지 조금 더 자세히 듣고싶네. -
90 ◆p26/UW46B. (00676E+62) 2016. 4. 26. 오후 5:18:16그리고 노예 같은 경우에는 행동의 폭이 엄청 제한될텐데, 어떤 플레이어의 노예로 정해서 귀족을 진보적/관대로 잡고 행동반경을 크게 허락하지 않는 이상 엄청 어려운 플레이가 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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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p26/UW46B. (00676E+62) 2016. 4. 26. 오후 5:22:00영매같은 경우에 초현실적인 것이 없다고 한다면 속임수와 눈치, 학식을 높게 잡아,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속이는 것으로 자신의 영민함을 내세울 무대를 억지로 마련했다고 할까 싶은데...
그보다는 근대의 현자같은 느낌으로 가고싶다. 비현실적인 부분을 절제하고 가는 것도 이런 배경의 플레이의 매력이라 생각해서. -
92 ◆3WScUmX/Xs (58328E+59) 2016. 4. 26. 오후 5:30:53>>89 1은 조금 그런것 같고... 왜냐하면 현실과 대입해보면, 평민이 정말 대단하서 귀족의 작위까지 준 경우는 얼마 없거든.
서양의 계급제라는게 의외로 동양보다 폐쇄적이야. 예를 들어서 동양의 경우엔 광대질을 잘해도 양반 직위까지 얻는 경우가 있지만(예를 들어 의술부터 판소리까지), 서양의 경우엔 군 잘해봤자 군공이 아닌 이상은 귀천상혼이나 귀족의 첩이 전부거든. 여자라면 더더욱. 근데 이 플레이의 세계관에선 어떨지 모르겠다.
2는 그냥 결혼에서 도망쳐나온 아가씨 뿐만 아니라 뭔가 특수한 특징이 있으면 좋을것 같아. 학식이 좋다던가 혹은 사교계에서 유명한 여인이라던가 말이야.
>>90 어차피 어떤 캐릭터던간에 잘 굴리기만 하면 그만. 사실 내가 짜놓은 귀족 검객 컨셉인 퍼디난드도 총과 화약이 난무하는 이 세계에서 굉장히 불리한 컨셉이지만 아마 처음엔 정치가나 자본가 컨셉으로 플레이 갈까 싶기도 해. 또 하나 예를 생각해보자면.. 퍼디난드 말고도 고심한게 뭐냐면 주술과 카포엘라(!?)를 쓰는 젊은 추장 출신 노예를 생각했었거든.
그리고 초현실적인 부분이라... 마스터가 >>14에서 아마 고려해본다고 했으니, 일정 수위까지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 -
93 ◆p26/UW46B. (00676E+62) 2016. 4. 26. 오후 5:36:52어차피 페이트의 등장인물들은 정도의 차이만 있고 다들 대단한 분이시라. 게다가 왜 플레이의 마스터도 아닌 사람이 뭔가를 안된다고 말하는지 모르겠는걸.
현실적인 부분을 따지자면 영매가 더 문제가 되고, 어떤 그룹을 이끄는 능력있는 야만인을 죽이는 대신 노예로 삼는 것도 합리적이진 않다고 생각해. -
94 ◆3WScUmX/Xs (58328E+59) 2016. 4. 26. 오후 5:44:58음. 내가 너무 주제넘었구나... 미안. 여튼 시트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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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p26/UW46B. (00676E+62) 2016. 4. 26. 오후 5:53:28그래. 지식이 있고 그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해도 그게 판단을 네가 온전히 내릴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니까. 네 마음은 고맙지만 조금 신경에 거슬렸어. 나도 날카롭게 반응해서 미안하고.
그 시대의 여성에게 한계가 있다는 건 알아. 그래서 [드레스 자락에 숨긴 발톱]이고, 조금 더 활동적인 탐정으로 간다면 '대외적으로는 남자'라는 설정으로 갈 예정이었으니까. 어쨌든 이런 '가상의 세계'는 즐기기 위한 허용 등이 있기 마련이니 마스터가 허락만 한다면 그대로 갈까 해. -
96 ◆19I9B5bP/w (37959E+60) 2016. 4. 26. 오후 6:06:10수사랑 주의력의 차이는 주의력은 그냥 탁 보는거고 수사는 집중적으로 무언가 탐구하거나 할때 필요한 기능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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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19I9B5bP/w (37959E+60) 2016. 4. 26. 오후 6:08:17은 이미 끝난 얘기였넹ㅋㅋ 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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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마스터 (85234E+61) 2016. 4. 26. 오후 8:23:45>>79 상관없는데 OP가 아니면서 서로 안 겹치는 특기를 3개나 갖고 나오는 것도 쉽진 않을거야. 조율해보자. 아, 그리고 시작할 때 특기는 운명점 최대값을 소모해서 5개까지 쓸 수 있어.
>>85 괜찮아. 사격 방어 해도 돼. 그 정도는 해야 험난한 콜로니의 삶을 살아가지.
>>90 노예플은 사람에 따라서 더 쉬울 수도 있기는 해. 왜냐면 온라인 게임처럼 주인에 해당하는 NPC가 퀘스트를 끝없이 던져줄거고 오픈 월드에서 뭘 해야 하는지 헤매지 않고 목적성을 받을 수 있거든.
스팀펑크라... 거기까진 아닌 거 같아. 거긴 정말로 현대적인 장비를 톱니바퀴랑 증기기관으로 전부 다 구현한다는 느낌이라, 세계관에 따라서 레이더나 무전기 등등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데도 있고. 물론 세계관이 100% 확정되어서 돌아가는 건 아니라 플레이하면서 그 때 그 때 편의상 맞춰 나갈거야. -
99 ◆p26/UW46B. (98189E+60) 2016. 4. 26. 오후 9:04:23정체성 [남자 탐정 "프레디"] : 그녀의 또다른 이름은 프레드리히 홉킨스. 림파이어 제국 최고의 지성이자 굴하지 않는 정의의 상징으로
면모 [지식을 탐닉하는 괴물]
면모 [거리 출신의 귀족] : 그녀는
면모
4 : 학식
특기 <인간 연구> : 인간의 심리와 행동이야말로 그녀에게 있어서는 가장 구미가 당기는 지식입니다. "해당 분야에 대한 모든 학식 판정에 +2."
특기 <심리 간파> : 그녀에게 있어서 인간의 마음은 들여다보기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녀는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속임수 판정에 대항할 때 학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기 <심리 유도> : 무언가의 구조를 알고 있다면, 설계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사람의 심리와 행동을 유도하는 자극과 속임수 판정에 학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100 ◆p26/UW46B. (98189E+60) 2016. 4. 26. 오후 9:05:23아 맨날 잘못누르네ㅜㅜㅜ아직 수정할 것 엄청 남았습니다...특기도 너무 센 것 같은데 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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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p26/UW46B. (98189E+60) 2016. 4. 26. 오후 9:09:27인간 연구에서 파생되는 고급 특기같은 느낌으로 짜다보니 오버밸런스의 느낌이 있네. 일단 마스터가 한번 확인해주고, 나는 면모로 넘어간 상태라서 그것부터 자세히 작성하누담에 특기도 다시금 만져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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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마스터 (85234E+61) 2016. 4. 26. 오후 9:45:03인간 연구는 '해당 분야'라는 식으로(물론 심리와 행동이겠지만) 너무 포괄적으로 잡으면 곤란하겠지. 그런 식이면 XX에게 YY를 하도록 설득하는 판정에서 계속 +6 받으니 마인드 컨트롤하는 사람이 될 테니까 말이야. 심리 간파는 딱 좋지. 속임수 판정에만 학식으로 대체. 심리 유도는 둘 중 하나만 하면 좋겠군. 자극 아니면 속임수. 인간 연구를 고치면 눈치 판정을 할 때 학식을 사용할 수 있음. 혹은 눈치 판정에 -2를 받고 운명점을 회복하는 건 어때. 학자로서의 열성이 앞서는 나머지 상대의 기분을 너무 학구적인 분야로만 접근해서 판정치에는 손해를 받지만 학자로서의 면모는 강화되니 운명점이 1점 회복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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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마스터 (85234E+61) 2016. 4. 26. 오후 9:48:26생각해보니 시트가 두 개 있잖아? 시작해도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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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p26/UW46B. (98189E+60) 2016. 4. 26. 오후 10:01:10정체성 [남자 탐정 "저비"] : 저비스 맥퀸. 림파이어 제국 최고의 지성 중 하나이며 범죄에 굴하지 않는 정의의 상징으로.....여자이며, 이름은 '주디'입니다. 림파이어의 스타 탐정이 실제로는 여자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대외적인 정체가 '저비'이기 때문에, 실제 이름을 쓰는 일은 적으며 여자로 있을 때조차 가명을 주로 사용하는 편. 서로 다른 여러 정체를 연기하는 것에는 도가 텄습니다.
여자의 몸으로 남자보다 우월하다는 프라이드와 남자의 가면을 뒤집어쓰고서만 활약할 수 있다는 열등감이 복잡하게 공존합니다.
고민 [지식을 탐닉하는 괴물] : 그녀의 호기심은 바다에 한 컵의 물을 붓고자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미 많이 가지고도 약간을 더 가지길 원해, 끝없이 손을 뻗고 닥치는 대로 탐하죠. 궁금하다 생각한 것의 답을 알 수 있다면 어떠한 위험에 빠져도 괜찮다고 생각하여 몸을 던지곤 합니다. 이민선에 올라탄 것도 별반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닌, 새로운 곳에 대해 알고 싶은 지식욕 때문입니다.
면모 [거리 출신의 귀족] : 그녀는 거리를 떠도는 하층민이었으나 어떤 기회를 잡아 지금의 위치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양 쪽의 생태에 대해 빠삭하며, 한 쪽에만 위치하고서는 겪을 수 없는 경험도, 가치관도, 관점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그녀의 태생 때문에 그녀를...정확히는 '저비'를 낮잡아보지만, 뭐 어떻습니까, 그런 사람들도 문제가 발생하면 저비스에게 의존하기 마련입니다.
면모 [ -
105 ◆p26/UW46B. (98189E+60) 2016. 4. 26. 오후 10:07:16아 계속잘못누르 으 주곡싶다..
음 인간연구는 학식 특기의 '전공'을 보고 그대로 옮겨본건데 곤란하려나 :9 범위는 더 넓을 것 같진 않은데... 특기랑 시너지가 깡패긴 하다 확실히.
원래는 상대방 속임수를 우월한 +6으로 찍어누르는 것을 의도하고 간파까지 짜둔 상태에서 올린 거거든. 으음 ;0 유도는 빼고 바꾸려고 했고.... 만약 마스터가 안된다고 하면 연구도 다른 형태로 바꾸거나 아예 바꿀게! 일단 면모 마저 짜구;ㅣ -
106 ◆p26/UW46B. (98189E+60) 2016. 4. 26. 오후 10:11:18근데 마스터가 준 협상안도 마음에 들긴 한다. 으음 자극...속임수...음..
그리고 연구 개편안... 아예 심리간파를 눈치판정을 학식으로 한다고 고칠까 싶기도 하다. -
107 마스터 (85234E+61) 2016. 4. 26. 오후 10:16:06범죄학이나 동식물학은 항상 쓰는 게 아니니까. 근데 인간의 심리나 행동 이런 건 굉장히 넓게 해석 가능하고 또 자주 쓰이지. 이미 올라온 면모들은 좋아 보여. 인간 연구는 조금 범위를 더 좁게 설정하거나 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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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44266E+57) 2016. 4. 26. 오후 10:32:34이름: 퍼디난드 맥데이먼 Ferdinand MacDaman
정체성: 몰락 귀족 ㅡ 원래 그는 제국 북쪽에 있는 남작으로, 하이랜더의 전통을 지키던 검객이었다. 그 전통대로 자기 가문에 닥치는 정치적 어려움을 결투로 해결했었다. 하지만 강간죄라는 모함을 받아 이를 해명하려고 했지만, 입회인이 없는 정당하지 않은 생사결을 치르고 난 뒤에서야 해결되었다. 누명은 풀려졌지만 결국 살인죄로 기소되어 형기를 마치고 대륙으로 건너갔다. 이제 그에게 남은건 콜로니에서의 새 삶이다.
고민: 귀족의 자존심 ㅡ 한때 귀족이었던 자로서 예절과 품위는 콜로니에 통하지 않는다. 그런걸 알고서도 과거의 자존심을 잊지 못해 자주 충돌을 벌이곤 한다.
면모
하이랜더 ㅡ 제국 고산지대의 전통을 이어받은 그는 칼과 용맹함을 이어받았다. 그렇기에 필연적인 결투에서 정당한 승리만이 명예를 세워주리라 믿고 있다.
정치가 ㅡ 귀족인 그는 어렸을때부터 가문이나 귀족세계에서 벌어지는 정치적인 싸움을 겪어왔다. 사회가 있는 한 이런 냉정한 싸움과 그 대응법을 체득하고 있다.
준법정신 ㅡ 귀족의 품위는 법의 정신에서 나오는걸 알기에, 자신에게 내려진 심판에 승복하여 심판을 저항 없이 받았다. 하지만 그 반대로 법을 이용하거나 악용할줄 알고 있다.
기능
4 : 접근전
3 : 재력 / 사교
2 : 학식 / 인맥 / 운동능력
1 : 체력 / 운전 / 주의력 / 눈치
특기
강타 ㅡ 접근전 공격에 멋지게 성공한 뒤, 격차를 1 낮춰서 증강을 받기로 하면, 증강 대신 상황 면모와 공짜 발현을 받는다.
민완 투자자 ㅡ 재력으로 기회 만들기를 할 때 공짜 발현을 하나 더 받는다. 단, 이것은 과거 세션에 행한 투자의 금전적 수익을 나타내야 한다. (즉, 플레이에서 하지 않은 투자를 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단 했다면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사격 방어 ㅡ 칼을 들었을 시, 사격에 대한 방어 액션에서 운동능력을 접근전으로 대체한다.
최종 시트. -
109 ◆p26/UW46B. (98189E+60) 2016. 4. 26. 오후 10:33:39고마워! 그럼 인간연구는 바꾸거나 빼는 쪽으로 하고.
심리 간파는 학식 기능을 눈치 기능 대신 사용할 수 있다로,
그리고 유도는, 생각해봤는데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연기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상대를 속일 수는 없잖아. 내가 생각해도 너무 지나친 특기였던 것 같아.
대신 변장을 자주하고 거짓 흉내로 사람들을 대하는 데에 숙련되어 있으니 속임수로 사교를 대신하는건 어떨까? 특기 이름은 보이지 않는 가면 정도로 하고. -
110 ◆p26/UW46B. (98189E+60) 2016. 4. 26. 오후 10:38:45혹시 지금 림파이어를 다스리는 왕의 성별은 어떻니? 재밌게 본 웹툰의 이름이 생각나서 패러디식으로 옅은 연줄이나마 박아넣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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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p26/UW46B. (98189E+60) 2016. 4. 26. 오후 10:44:28면모 [여왕 폐하의 총애] : 맥퀸이라는 성은, 뜻 그대로 림파이어의 여왕 폐하께 직접 하사받은 것입니다. 의심할 바 없는 연줄을 뜻하며, 저비의 명성 대부분은 이로부터 유래되며....지나치지 않은 수준으로 정부의 일에 참견하거나 도움을 요청할 권리를 보증합니다.
물론 이는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음을 뜻합니다. 여왕 폐하의 뜻이 전달되어 올 때, 그녀는 자신의 의견만 내세울 수는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아마 이야기 진행에 따라서 재밌을 수도 있겠다싶고, 흥미로운 분기점도 몇 생길 것 같고:) -
112 마스터 (85234E+61) 2016. 4. 26. 오후 10:58:57>>111 콜로니는 자치령이야. 자치령이니까 여왕 폐하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제한하고 제국이나 콜로니 정부에는 영향을 미칠 수 없어. 하지만 콜로니에는 제국군이 주둔하고 있긴 해. 일단 이건 기능적인 부분보다는 스토리를 위한 면모로서 인정하는 걸로. 덤으로 이걸로 성별도 정해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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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p26/UW46B. (98189E+60) 2016. 4. 26. 오후 11:03:03좋아! 그럼 명성을 보증하는 것으로만 할게. 급박한 상황에는 제국군에는 도움을 청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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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마스터 (85234E+61) 2016. 4. 26. 오후 11:03:38금전에 대한 설정 : 통용되는 화폐의 단위 편의상 달러라 칭하고 현대의 달러와 같은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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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마스터 (85234E+61) 2016. 4. 26. 오후 11:18:20>>109 속임수로 사교를 대신한다 정도의 간단한 특기라면 괜찮아. 뭐어, 특기는 진행하면서 중간에 괜찮은 게 있으면 떠올려서 추가하면 되는 거니까(판정 직전에 추가하는 경우만 빼고) 일단 면모를 다듬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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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마스터 (85234E+61) 2016. 4. 26. 오후 11:21:40https://goo.gl/tna00m 읽기 전용 캐릭터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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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44266E+57) 2016. 4. 26. 오후 11:38:03아참 오타... 남작이 아니라 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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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p26/UW46B. (98189E+60) 2016. 4. 26. 오후 11:45:14주디 펜들턴, 여자
주디는 림파이어의 유명한 탐정 '저비스 맥퀸'입니다. 신천지에 대한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여왕 폐하와 주변 권력자를 설득하여, '이민지의 치안을 보장하겠다'는 퍼포먼스로 이민선에 올라탑니다. 돌아갈 예정은 한동안 없습니더.
정체성 [남자 탐정 "저비"] : 저비스 맥퀸. 림파이어 제국 최고의 지성 중 하나이며 범죄에 굴하지 않는 정의의 상징으로.....여자이며, 이름은 '주디 펜들턴'입니다. 림파이어의 스타 탐정이 실제로는 여자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대외적인 정체가 '저비'이기 때문에, 실제 이름을 쓰는 일은 적으며 여자로 있을 때조차 가명을 주로 사용하는 편. 서로 다른 여러 정체를 연기하는 것에는 도가 텄습니다.
여자의 몸으로 남자보다 우월하다는 프라이드와 남자의 가면을 뒤집어쓰고서만 활약할 수 있다는 열등감이 복잡하게 공존합니다.
고민 [지식을 탐닉하는 괴물] : 그녀의 호기심은 바다에 한 컵의 물을 붓고자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미 많이 가지고도 약간을 더 가지길 원해, 끝없이 손을 뻗고 닥치는 대로 탐하죠. 궁금하다 생각한 것의 답을 알 수 있다면 어떠한 위험에 빠져도 괜찮다고 생각하여 몸을 던지곤 합니다. 이민선에 올라탄 것도 별반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닌, 새로운 곳에 대해 알고 싶은 지식욕 때문입니다.
면모 [거리 출신의 귀족] : 그녀는 거리를 떠도는 하층민이었으나 어떤 기회를 잡아 지금의 위치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양 쪽의 생태에 대해 빠삭하며, 한 쪽에만 위치하고서는 겪을 수 없는 경험도, 가치관도, 관점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그녀의 태생 때문에 그녀를...정확히는 '저비'를 낮잡아보지만, 뭐 어떻습니까, 그런 사람들도 문제가 발생하면 저비스에게 의존하기 마련입니다.
면모 [여왕 폐하의 총애] : 맥퀸이라는 성은, 뜻 그대로 림파이어의 여왕 폐하께 직접 하사받은 것입니다. 골칫거리를 해결해주고 받은 이 새로운 이름은 의심할 수 없는 연줄을 뜻하며, 저비의 명성 대부분은 이로부터 유래되고 보증됩니다.
물론 이는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여왕 폐하의 뜻이 전달되어 올 때, 그녀는 자신의 의견만 내세울 수는 없습니다.
면모 [비밀스러운 거래] : 직업의 특성 때문에, 그녀는 정보가 들어올 루트와 특별한 도구를 구매할 상대가 필요합니다. 다행인 것은 그녀에게 거래 상대를 찾는, 그리고 거래할 능력이 언제나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거래가 그렇듯 언제나 합법적이고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일 경우가 더 많지요.
4 : 학식
3 : 속임수 / 주의력
2 : 재력 / 의지력 / 수사
1 : 운동능력 / 은밀행동 / 인맥 / 행운
특기
<간접 체험> : 운명점 1점을 사용하면 학식을 어떤 기능처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도하려는 일이, 어떤 방식으로든 접하고 학습했을 법한 것이어야 합니다.
<심리 간파> : 학식으로 눈치를 대신합니다.
<보이지 않는 가면> : 속임수로 사교를 대신합니다. -
119 ◆p26/UW46B. (98189E+60) 2016. 4. 26. 오후 11:46:53일단 간접체험은 그거 읽어봤어! 의 변형인데...기술의 발전정도가 명확하지 않아서 영사기 같은 것도 있지 않았을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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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p26/UW46B. (98189E+60) 2016. 4. 26. 오후 11:48:37좀더 보기 편하게 수정하고 스트레스 칸도 가져와야겜ㅅ다. 잠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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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p26/UW46B. (98189E+60) 2016. 4. 26. 오후 11:53:03주디 펜들턴, 여자
주디는 림파이어의 유명한 탐정 '저비스 맥퀸'입니다. 신천지에 대한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여왕 폐하와 주변 권력자를 설득하여, '이민지의 치안을 보장하겠다'는 퍼포먼스로 이민선에 올라탑니다. 돌아갈 예정은 한동안 없습니더.
-면모
정체성 [남자 탐정 "저비"] : 저비스 맥퀸. 림파이어 제국 최고의 지성 중 하나이며 범죄에 굴하지 않는 정의의 상징으로.....여자이며, 이름은 '주디 펜들턴'입니다. 림파이어의 스타 탐정이 실제로는 여자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대외적인 정체가 '저비'이기 때문에, 실제 이름을 쓰는 일은 적으며 여자로 있을 때조차 가명을 주로 사용하는 편. 서로 다른 여러 정체를 연기하는 것에는 도가 텄습니다.
여자의 몸으로 남자보다 우월하다는 프라이드와 남자의 가면을 뒤집어쓰고서만 활약할 수 있다는 열등감이 복잡하게 공존합니다.
고민 [지식을 탐닉하는 괴물] : 그녀의 호기심은 바다에 한 컵의 물을 붓고자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미 많이 가지고도 약간을 더 가지길 원해, 끝없이 손을 뻗고 닥치는 대로 탐하죠. 궁금하다 생각한 것의 답을 알 수 있다면 어떠한 위험에 빠져도 괜찮다고 생각하여 몸을 던지곤 합니다. 이민선에 올라탄 것도 별반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닌, 새로운 곳에 대해 알고 싶은 지식욕 때문입니다.
[거리 출신의 귀족] : 그녀는 거리를 떠도는 하층민이었으나 어떤 기회를 잡아 지금의 위치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양 쪽의 생태에 대해 빠삭하며, 한 쪽에만 위치하고서는 겪을 수 없는 경험도, 가치관도, 관점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그녀의 태생 때문에 그녀를...정확히는 '저비'를 낮잡아보지만, 뭐 어떻습니까, 그런 사람들도 문제가 발생하면 저비스에게 의존하기 마련입니다.
[여왕 폐하의 총애] : 맥퀸이라는 성은, 뜻 그대로 림파이어의 여왕 폐하께 직접 하사받은 것입니다. 골칫거리를 해결해주고 받은 이 새로운 이름은 의심할 수 없는 연줄을 뜻하며, 저비의 명성 대부분은 이로부터 유래되고 보증됩니다.
물론 이는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여왕 폐하의 뜻이 전달되어 올 때, 그녀는 자신의 의견만 내세울 수는 없습니다.
[비밀스러운 거래] : 직업의 특성 때문에, 그녀는 정보가 들어올 루트와 특별한 도구를 구매할 상대가 필요합니다. 다행인 것은 그녀에게 거래 상대를 찾는, 그리고 거래할 능력이 언제나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거래가 그렇듯 언제나 합법적이고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일 경우가 더 많지요.
운명점 3/3
물리 스트레스 1 / 2
정신 스트레스 1 / 2 / 3
타격점 2 / 4 / 6
-기능탑
4 : 학식
3 : 속임수 / 주의력
2 : 재력 / 의지력 / 수사
1 : 운동능력 / 은밀행동 / 인맥 / 행운
-특기
<간접 체험> : 운명점 1점을 사용하면 학식을 어떤 기능처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도하려는 일이, 어떤 방식으로든 접하고 학습했을 법한 것이어야 합니다.
<심리 간파> : 학식으로 눈치를 대신합니다.
<보이지 않는 가면> : 속임수로 사교를 대신합니다. -
122 마스터 (63783E+59) 2016. 4. 27. 오전 1:01:24>>121 환영해, 주디 펜들턴. 언제라도 플레이 시작하면 돼.
-
123 마스터 (63783E+59) 2016. 4. 27. 오전 1:26:37아, 플레이어들 나이도 설정해줄 수 있어? 좀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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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마스터 (63783E+59) 2016. 4. 27. 오전 1:32:37플레이 중 시간을 알 수 있을 때는 대충 알려줄거고 시간을 몰라도 배고프거나 피곤하면 알려줄테니 식사랑 잠은 잘 챙겨줘.
-
125 ◆19I9B5bP/w (43705E+58) 2016. 4. 27. 오전 1:37:23이름 아르센 존스 3세
정체성 : 대도둑 - 림파이어 제국을 떠들석하게 했던 도적단을 이끌던 남자가 바로 그다. 사람들이 부르길 존 더 로그. 혹은 무시무시한 괴도 존. 신부도둑 존. 그 외 잔뜩 악명을 달고 사는 그나 사실은 부패한 귀족의 물건을 훔쳐 민가에 나누어 주고 폭군의 무덤을 터는 도굴꾼이 바로 진짜 그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영웅은 언제나 수하의 배신에 의해 몰락하는 법. 그가 이끌던 도적단-레이더스의 배신자에 의해 그는 숙적이자 림파이어 제국 근위대장인 에를록 도일의 손에 떨어져 사형을 기다리는 몸이었으나 이름난 도둑이 으레 그러하듯 기적같은 대탈주를 감행. 콜드 스틸 콜로니에 목숨만 부지한 채 도착할 수 있었다.
고민 : 에를록 도일이 나를 죽이고 싶어한다. 오호 통재라. 그러나 상대는 대도둑의 숙적답게 그의 탈출과 생존을 눈치채고 말았다! 더욱이 그의 행선지 역시..! 그렇다면 그와 협력한 레이더스의 암살자들이나 혹은 그에 준하는 현상금 사냥꾼들이 그의 목숨을 노릴 확률이 지극히 높아지고 말았다!
운명점 2 / 2
물리 스트레스 1 / 2 / 3
정신 스트레스 1 / 2 /
타격점 2 / 4 / 6
면모1 극적인 상황을 추구한다 - 대도둑에게 요구되는 것은 다름 아닌 연출력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부자의 금고에서 보석을 빼내오는 것은 재미 없습니다. 모두의 눈 앞에서 사라지는 보석과 지붕위에서 숙적을 쓰러뜨리는 것. 이 모든 상황에 그는 강하지만 반면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면모2 내가 길을 알지! 음.. 비밀 통로가...? - 대도둑인 그는 다양한 건물, 무덤, 미로 야생의 험지를 다녔습니다. 그는 미로같은 도시던 문명이 닿지 않는 야생이던 길을 찾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그게 항상 맞는 것은 아니겠지요.
면모3 한 번의 사건! 두명의 적! - 대도둑에겐 항상 그에 어울리는 라이벌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근위대장이던 뛰어난 탐정이건. 하지만 적의 적은 동료라는 말도 될 수 있겠죠?
기능 5
기능 4 도둑질
기능 3 속임수 은밀행동
기능 2 주의력 행운 운동능력
기능 1 수사 사교 학식 사격 체력
특기1 도주로 확보. 도망을 치기 위해서 기회 만들기를 할 때의 도둑질 판정에 +2를 받습니다.
특기2 말재주. 속임수로 장애물을 극복할떄 +2를 받습니다. 단, 속이려는 사람에게 두어 문장 정도의 말만 하고 지나갈 수 있는 상황이어야 합니다.
특기3 어, 훔치지 않고선 못 견디겠어! - 영웅에게도 결점이 있었다면 그것은 바로 도벽이다. 그는 대중으로부터 훔치지 않으나 악한 부자로부턴 반드시 훔친다. 그것이 단순한 비싼 물건이 아니라 사연 있는 보석, 미술품, 고대 문명의 보물이라면 특히 더다.
고쳐보았다! -
126 ◆19I9B5bP/w (43705E+58) 2016. 4. 27. 오전 1:38:26나이... 나이는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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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19I9B5bP/w (43705E+58) 2016. 4. 27. 오전 1:42:50엥 면모 3 안고쳐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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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마스터 (63783E+59) 2016. 4. 27. 오전 1:43:20>>125 좋은데. 면모3은 아직 안 고쳤군. 위에서도 말했지만 저건 다른 사람을 설정해서 그 사람에게 붙는 면모라서 아르센의 면모가 될 수는 없어. 그 부분 수정해 줄 수 있어? 아예 특기3을 면모로 올리는 게 적절할 거 같은데. 면모3에서 말하는 그 라이벌을 고민 면모에 있는 에를록 도일로 설정하면 되니까 특기 3번은 비워두고 천천히 설정하고 면모3에 특기3을 올린다면 바로 플레이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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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19I9B5bP/w (43705E+58) 2016. 4. 27. 오전 1:44:45이름 아르센 존스 3세
정체성 : 대도둑 - 림파이어 제국을 떠들석하게 했던 도적단을 이끌던 남자가 바로 그다. 사람들이 부르길 존 더 로그. 혹은 무시무시한 괴도 존. 신부도둑 존. 그 외 잔뜩 악명을 달고 사는 그나 사실은 부패한 귀족의 물건을 훔쳐 민가에 나누어 주고 폭군의 무덤을 터는 도굴꾼이 바로 진짜 그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영웅은 언제나 수하의 배신에 의해 몰락하는 법. 그가 이끌던 도적단-레이더스의 배신자에 의해 그는 숙적이자 림파이어 제국 근위대장인 에를록 도일의 손에 떨어져 사형을 기다리는 몸이었으나 이름난 도둑이 으레 그러하듯 기적같은 대탈주를 감행. 콜드 스틸 콜로니에 목숨만 부지한 채 도착할 수 있었다.
고민 : 에를록 도일이 나를 죽이고 싶어한다. 오호 통재라. 그러나 상대는 대도둑의 숙적답게 그의 탈출과 생존을 눈치채고 말았다! 더욱이 그의 행선지 역시..! 그렇다면 그와 협력한 레이더스의 암살자들이나 혹은 그에 준하는 현상금 사냥꾼들이 그의 목숨을 노릴 확률이 지극히 높아지고 말았다!
운명점 2 / 2
물리 스트레스 1 / 2 / 3
정신 스트레스 1 / 2 /
타격점 2 / 4 / 6
면모1 극적인 상황을 추구한다 - 대도둑에게 요구되는 것은 다름 아닌 연출력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부자의 금고에서 보석을 빼내오는 것은 재미 없습니다. 모두의 눈 앞에서 사라지는 보석과 지붕위에서 숙적을 쓰러뜨리는 것. 이 모든 상황에 그는 강하지만 반면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면모2 내가 길을 알지! 음.. 비밀 통로가...? - 대도둑인 그는 다양한 건물, 무덤, 미로 야생의 험지를 다녔습니다. 그는 미로같은 도시던 문명이 닿지 않는 야생이던 길을 찾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그게 항상 맞는 것은 아니겠지요.
면모3 훔치지 않고선 못 견디겠어! - 영웅에게도 결점이 있었다면 그것은 바로 도벽이다. 그는 대중으로부터 훔치지 않으나 악한 부자로부턴 반드시 훔친다. 그것이 단순한 비싼 물건이 아니라 사연 있는 보석, 미술품, 고대 문명의 보물이라면 특히 더다.
기능 5
기능 4 도둑질
기능 3 속임수 은밀행동
기능 2 주의력 행운 운동능력
기능 1 수사 사교 학식 사격 체력
특기1 도주로 확보. 도망을 치기 위해서 기회 만들기를 할 때의 도둑질 판정에 +2를 받습니다.
특기2 말재주. 속임수로 장애물을 극복할떄 +2를 받습니다. 단, 속이려는 사람에게 두어 문장 정도의 말만 하고 지나갈 수 있는 상황이어야 합니다.
특기3 어, 저게 뭐지? (말재주 필요) 속임수를 써서 다른 사람의 주의를 순간돌릴 때 +2의 보너스를 받습니다. 이 특기는 주의를 돌리는데 말을 사용해야만 쓸 수 있습니다.
면모 3이 특기 3에 들어가 있었구나 -
130 ◆19I9B5bP/w (43705E+58) 2016. 4. 27. 오전 1:45:36원래 의도는 이거였다! 이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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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마스터 (63783E+59) 2016. 4. 27. 오전 1:47:40환영한다, 아르센 존스 3세. 플레이 시작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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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19I9B5bP/w (43705E+58) 2016. 4. 27. 오전 1:54:58일단 오늘은 피곤하니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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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이름 없음 (05121E+56) 2016. 4. 27. 오전 8:01:10이름: 쿤 / 26세
정체성: 테러 아티스트 ㅡ 제국을 공포와 혼란에 몰아 넣었던 테러범.
테러 행위를 메세지를 담은 음악이나 그림같은 선상에서 생각한다.
물론 그는 스스로 의미를 테러에 담은 적은 없다. 다른 이에 청탁을 받고
대신 의미를 담아 그의 방식으로 표현해줄 뿐이다.
고민: 계획대로!...는 재미었잖아? ㅡ 그가 계획없이 행동하는건 아니다. 단지 일이 계획대로 풀리면 손수 계획을 뿌셔주실 뿐인다. 스스로가 생각하는 기준 이상으로 일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재미있는 충동적 행위로 일에 다시 긴장감을 부여한다.
면모
전문가 ㅡ 어쨌든 실력은 확실히 있으니 아직까지 살아있는 거죠? 아 물론이지 녀석이 진지하게 노력하여 세우는 테러 계획은 상당히 쓸만하다고..변덕을 부리기 전까지는
의욕넘치는 공연가 ㅡ 스스로의 행위를 예술과 같다고 여긴다. 심미안이 상당히 좋으며 멋진 공연을 기획하기 위하여 다른 예술품도 많이들 봐두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공연의 기획을 위해 머리를 한계까지 짜내는 편이죠.
이상한 부분에서 신사ㅡ 평소에는 멀쩡한 인간입니다-어디선가 폭탄 심지 타들어가는 소리가 들리지만-테러요? 오, 그는 오히려 모범시민이죠. 언제 가면을 쓸지 모르는 인물이죠. 아, 비유가 아니라 테러를 저질를때는 꼭 가면을 쓴답니다.
기능
4 : 행운
3 : 운동능력 / 도둑질
2 : 학식 / 사교 / 속임수
1 : 체력 / 운전 / 주의력 / 눈치
특기
필사즉생 필생즉사 ㅡ 목숨을 걸고하는 행동에서는 오히려 극적으로 성공하는 법이죠. 일부로라도 목숨건 행동을 하는 쿤에게 인생은 짧고 굵어야 하는 것입니다. 비록 그로인해 짧아진거라도...목숨을 걸은 행동에는 +3
위험한 냄새 ㅡ 아니 도대체 어떤 놈들이 테러를 청탁하냐? 그런 놈들이 그리 많어? 어 상당히, 찾기가 힘들뿐이지...물론 그 정도로 심각한 놈들이니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긴 해..뭐 그래도 먹고살려면 해야하는 일이기도 하고 하다보니 대충 감이 오더라 나에게 의뢰 할 정도에 상태인 놈이 어디있는지
지역에서 일을 의뢰할 정도의 사람을 찾아냅니다
광기의 전도사 ㅡ 극심한 감정적 동요(ex 강한 분노, 슬픔, 좌절)에 빠진
인물에게 말그대로 미친짓, 제정신으로 하지 못할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
대상은 해당하는 감정이 더욱 증폭되어 이성을 잃고 광기에
사로잡힌채 움직일거다. 물론, 본인이 먼저 광기에 찬 행동을
시범보여야 한다.
판타지 타령한 사람인데 결국 이런걸 만들어버린...
마스터가 테러는 건전하지않아 불가라던지 플상에 불가라고 한다면
딴걸로 다시 오도록할게 갑자기 미친놈을 해보고싶더라고 그런게 아니라도 뭐 수정 상황같은거 말해주면 수정할게 +몇을 줄지 애매하길래 대충
마음대로 했어. -
134 ◆xObykjSMvE (00923E+55) 2016. 4. 27. 오전 9:16:21특기
건 카타 : 원거리 무기인 총을 초근거리에의 박투술과 결합한 싸움방식. 접근전 능력을 사격으로 대채한다. 총이 없을 때는 사용할 수 없다.
불스 아이 : 보통 사람의 시야가 닿지 않는 곳까지 닿는 천부적인 사격솜씨. 사격의 범위를 최대 세구역으로 늘린다.
데빌즈 식스 : 운명점 1을 동원하여 발동하는, 리볼버로 목표 한 점에 총알 6발 전탄을 동시에 쏴버리는 극한의 경지에 다른 속사.
일단 룰 읽고 있는 중이라 이렇게 만들기는 했는데....괜찮을지 모르겠다. -
135 ◆p26/UW46B. (34532E+58) 2016. 4. 27. 오전 9:31:56림파이어 제국에서 건너온 악명 높은 범죄자들에 대해서 주디 입장상 어느 정도 아는 것이 있다는 설정으로 괜찮을까요 범죄자분들:)
직접 대면하고 대결했는지, 풍문으로만 듣고 자료만 뒤적였는지는 그쪽 의향에 따를게. -
136 ◆p26/UW46B. (34532E+58) 2016. 4. 27. 오전 9:36:02별도의 정보원이 정보를 가져오거나, 어떤 경우로 대면하기 전까지는 콜로니에 왔다는 것을 알지 못하겠지만~
마주친다고 딱히 무조건 적대적이지도 않을거야. 음....따지면 아르센 같은 사람은 지령이 없다면 대결은 해도 잡아넣지는 않을테지만, 쿤 같은 사람이라면 자기 힘으로 안되면 자치령에 고자질이라도 하려나. -
137 마스터 (63783E+59) 2016. 4. 27. 오전 11:26:48그러려면 주디는 원하는 사람을 지정하고 인맥으로 그 사람의 속임수 판정에 이겨야 그 사람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선언할 수 있다. 주디의 선언으로부터 현실시간 12시간 내로 해당 플레이어가 굴리지 않으면 내가 대신 굴리는걸로.
쿤은 조금 기다려봐. 뭐 고쳐야되는지 정리하고 있으니까.
-
138 ◆p26/UW46B. (34532E+58) 2016. 4. 27. 오전 11:36:32좋아! 그런데 일단 그건 시스템적인 보너스...상황면모 등을 만들때 쓰이는 거겠지? 만약 플레이어 둘이 서로 합의해서 알고있다고 한다면 그건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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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p26/UW46B. (34532E+58) 2016. 4. 27. 오전 11:39:03사실 범죄자에 대한 이점을 원하는 거라면 그냥 [탐정] 면모에 운명점을 써서 발현시키면 될 일이니까. 관계를 얽으면 재밌어질 것 같아서 물어본 거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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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마스터 (63783E+59) 2016. 4. 27. 오전 11:50:25합의하면 상관없어.
-
141 ◆p26/UW46B. (34532E+58) 2016. 4. 27. 오후 12:02:10고마워:) 잡담도 여기서 해도 되는거지?
무리하긴 했지만 -2라니 (,_, 하늘이 벌을 내렸다.... -3이 아닌게 어디냐고 생각해야지. -
142 마스터 (63783E+59) 2016. 4. 27. 오후 12:23:44잡담도 환영. 그래도 덕분에 모두가 운명점 튜토리얼을 들을 수 있었으니 상으로 운명점은 하나만 소모한 걸로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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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p26/UW46B. (34532E+58) 2016. 4. 27. 오후 12:35:50헠 대박....고마워:0!!!
-
144 마스터 (63783E+59) 2016. 4. 27. 오후 1:45:53>>133 쿤은 잘 뜯어봤는데 필사즉생 필생즉사 이거만 빼곤 그냥 괜찮을 거 같아. 위험한 냄새는 정확히는 '범죄 활동에 관련된 건수로 인맥을 굴릴 때 +2' 라는 걸로.
광기의 전도사는 쿤의 테러에 영향을 받은 피해자에게 자극을 시전할 때 +2. 필사즉생 필생즉사는 운명점을 소모하면 행운 판정에 +2 라는 걸로 괜찮아? 아니면 본인이 다른 생각나는 걸로 만들어오거나. 쿤은 그리고 왜 목표물이 훨씬 많은 제국에서 굳이 썰렁한 콜로니로 왔는지 이유를 생각해둬.
>>134 당신은 누구십니까. 쿤이라면 특기는 인당 5개까지(그런 경우 최대 운명점이 1) 가능하고 쿤이 아니라면 먼저 캐릭터 컨셉부터 명확하게 잡는걸로 시작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
145 이름 없음 (13345E+57) 2016. 4. 27. 오후 4:04:31>>144 >>59입니다. 아직 이름을 못 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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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쿤 (34364E+59) 2016. 4. 27. 오후 5:59:07아 그래 이유를 까먹었네
쿤이 넘어온 이유는..사실 그동안 저리 사고치고 다녀도 비교적 멀쩡했던 것이 주요 단골 손님이 상당히 높으신 분이거든 대충...'에즈워드 오르만'이라는 인물이지
저 사람이 그동안 뒤를 어느정도 봐주었기에 멀쩡했는데 여왕님이 의심을 하시고 그동안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던 피해자인 정적들도 여왕을 업고 들고 일어나자 직접 날 잡는걸로 일을 해결하겠다고 했거든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던 쿤은 평소처럼 거래인줄 갔다가 함정 수사에 잡힌거지 문제는 내가 이대로 잡혀서 법정에 세워지면 '에즈워드 오르만'의 이름이 나에게 나올수도 있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죽이자니 역시 의심을 살것이고 결국 에즈워드는 테러 자작극을 벌이고 내가 저질르고 도망친걸로 꾸미는거지 그리고 날 콜로니로 보낸거야 콜로니에간 내가 저질르는 테러 활동으로 나의 건재함을 황실에 알리고 관심을 돌려 그런 나를 위협해 본토에서 몰아낸 것을 교묘하게 자기 공으로 돌리는 계산이지
--
특기는...
필사즉생은 행운점만 소모하면 나의 행동이 스스로에게 위험이 되지않아도 되는거야? 위험한 냄새는 새로운 인물 그러니깐 고객을 찾는 능력인데 인맥은 내가 이미 구축한 인간관계에 해당하는 거 아니야? 새로운 만남도 가능한거라면 그렇게해도 되겠지 광기의 전도사는 대상자들을 동조시키려는 의도인데 자극으로 해도 괜찮은거라면 그렇게 하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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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지막으로 주디의 제안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일게 쿤이라는 인물이 플상에서 오래 살지는 못 할거 같거든 원하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줘 서로 재미있을 관계로 형성하도록 할테니깐 뭐..탐정의 라이벌역은 테러범보다는 대도둑이 더 가깝겠지만 -
147 ◆19I9B5bP/w (80711E+61) 2016. 4. 27. 오후 6:41:40>>146 아르센도 주디의 제안에 대해선 이하동문 하겠습니다.
-
148 ◆p26/UW46B. (34532E+58) 2016. 4. 27. 오후 8:04:49그래그래. 사실 깊은 관계(그것이 적대든 우호든)은 플레이 중에 알고 싶으니까, 둘이 딱히 원하지 않는다면 간단히 또는 간접적인 관계를 두고 싶어.
쿤같은 경우에는 기술 기능치가 없으니 폭약은 어디서 사거나 구한 것 같은데, 의뢰에 따라 그것이 어디서 조달되었는지 밝혀서 곤란하게 한 적이 있다던지. 폭파 장소의 수사에 동원되었다가 만만치 않은 미친 놈이라고 느꼈다거나.
아르센에 대해서는 에를록 도일과 연이 있어 전해들었다거나, 혹은 그냥 풍문만 듣고 개인적으로 알아봤다고 하는 식으로.
길거리에서 정체를 알아볼 일은 없지만, 알고 나면 '아 그 누구' 하는 식으로 반응하고 싶은 정도야. 라이벌이라든지 걸리적거리는 적이라든지 하는 것은 진행하면서 적당히 정해지지 않을까. -
149 마스터 (63783E+59) 2016. 4. 27. 오후 8:12:17>>146 행운점을 어떻게 소모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운명점을 쓰면 행운 판정에 +2. 룰북을 숙지하기 바래. 니가 행운을 굴리고 있을 상황이면 어지간히 위험한 상황이겠지. 그리고 인맥이 있어야 그 인맥을 타고 새 고객을 찾지. 점쟁이가 아니고선 새 고객에게서 킁킁 냄새가 나는군요 하면서 접근할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 광기의 전도사는 조커가 연필 사라지게 하는 마술과 같은 거라면... 흠. 그러면 확실히 미친 짓 후에 하는 자극 판정이 맞겠지. 제시한 대로 교정하는데 동의한다면 바로 저 시트를 써서 플레이 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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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xObykjSMvE (62108E+59) 2016. 4. 27. 오후 8:20:39>>145에 대해서도 피드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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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p26/UW46B. (34532E+58) 2016. 4. 27. 오후 8:42:53생각해보니 기능 배분을 잘못했네. 이제 막 콜로니에 왔으니 인맥은 적겠지, 하고 마냥 생각했는데 본인의 명성 등에도 사용하는 거였어. 음 다음 길목에서 다른 기능과 바꾸어 올려둘까:9 일단은 본보기가 되야하니 이대로 진행하다가 조금씩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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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98518E+58) 2016. 4. 27. 오후 8:44:29마스터. >>117을 봐줘. 구글 시트에 오타 정정해줄 필요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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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쿤 (05121E+56) 2016. 4. 27. 오후 9:05:59테러 활동시:쿤, 일상생활시:쿠드란 자빌(가명)
기능
4 : 행운
3 : 운동능력 / 도둑질
2 : 기술 / 자극 / 속임수
1 : 사교 / 운전 / 학식 / 눈치
-
기능만 조금 손봤고 다른 부분은 마스터 뜻대로 할테니 참가하도록 할게
-
주디의 제안을 보니 기술능력이 있는쪽이 좋겠더라고 아 뭐 그래도 주디가 거래처를 알아내서 난관을 준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개인적으로는 쿤은 테러를 할때는 가면을 쓰니 가면에 대해서 주디가 나름대로 접근했다는것도
재밌겠지 -
154 마스터 (63783E+59) 2016. 4. 27. 오후 9:08:59>>152 수정했어.
>>150 이름은 적당히 어울리게 정하면 되지 않아? >>61 대로 수정을 해서 시트를 새로 가져와 봐봐. 특기는 일단 면모를 다듬고 나서 생각해보자구. 어때? -
155 마스터 (63783E+59) 2016. 4. 27. 오후 9:14:04이제 페이데이 DLC로 쿤이 나오겠군. 환영해 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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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xObykjSMvE (62108E+59) 2016. 4. 27. 오후 9:14:16>>154 오케이! 좀 걸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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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마스터 (63783E+59) 2016. 4. 27. 오후 11:22:04>>156 뭔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얘기해줘. 정체성, 고민, 반골의 상 면모가 죄다 겹치니까 적어도 고민만이라도 다른 걸로 수정해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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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이름 없음 (21363E+60) 2016. 4. 28. 오전 1:20:25이 보트에 참여해보고 싶은데, TRPG는 태어나서 한번도 해본적 없는 사람이야. 괜찮을까? 정말 아무것도 모르거든.
만약 된다면, 죄수랑 청부업자 컨셉 두가지가 떠오르는데 문제없으려나?
조언이라던가 충고는 감사히 받을게. -
159 ◆p26/UW46B. (26165E+59) 2016. 4. 28. 오전 1:27:45글쎄~ 여기 계신 분 중에 TRPG해본 사람이 더 적을걸. 그만큼 마이너한 면이 있으니까.
청부업자라면 히트맨일까! 이건 시답잖은 충고일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시작하면서 전투 위주가 아닌 캐릭터를 체험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 일단 '싸우는 게임이다' 라고 생각하게 되면 시스템에서 전투 외의 것은 부차적인 면으로만 느껴질 수 있거든. 하지만 하고 싶은걸 하는게 제일이야. 만약 시트 내게된다면 환영할게Xd -
160 마스터 (24521E+59) 2016. 4. 28. 오전 1:34:31>>158 드루와 드루와. 모르는 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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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이름 없음 (88329E+59) 2016. 4. 28. 오전 1:35:10히트맨이라고도 하지. 하지만 딱히 전투를 지향하는건 아냐. 그렇게 되어도 상관없긴 하지만.
내 생각에, 청부업자라고 딱히 대단한게 아니고 그냥 사람을 죽이는게 일이 되는 직업이니까. 그 직종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트러블을 플레이해보고 싶어서 그래. '싸우는 게임이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면 다른길도 여럿 있었을거야. 그래도 오는 전투는 맞설수밖에 없겠지.
왜냐면, 알다시피 전투랑 마찰 정말 재밌거든. 충고는 고맙게 생각해. 기억해둘게. -
162 ◆p26/UW46B. (26165E+59) 2016. 4. 28. 오전 1:40:38아냐 히트맨이 싸우는 걸 위주로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좁은 시선이었던 것 같다(, , 미안! 되게 기대된다. 나도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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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이름 없음 (21363E+60) 2016. 4. 28. 오전 1:42:33>>160
생초보자도 괜찮구나. 고마워, 시트내면 열심히 할게. 우선 페이트코어... 룰북이라고 하나? 그걸 읽고 참고해서 시트를 가져오면 되는걸까?
그럼 우선 확인해두고 싶은건, 저 두 컨셉은 문제없는거지? 참고로 죄수는 콜로니에서의 죄수가 아니라 도망쳐온, 그리고 계속 쫓기게 될 죄수야. 필요하다면 밀항이라던가도 생각해둘텐데, 괜찮을까?
그리고 덤으로, 이 세계관에는 소위 '동양'이라는 개념의 나라도 존재할까? 이건 그냥 하는 질문이야. -
164 이름 없음 (21363E+60) 2016. 4. 28. 오전 1:46:02>>162 아냐, 처음하는거기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싶으니까... 사과는 하지 않아도 괜찮아. 충고랑 조언은 고마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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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마스터 (24521E+59) 2016. 4. 28. 오전 1:47:36>>163 흠. 콜로니까지 쫓아올 정도면 굉장히 굉장히 중범죄이겠지. 플레이가 괴로워지는 건 내 책임이 아냐. 밀항은 이미 하는 캐릭들이 있으니 인정해줄게. 그런데 정말로 아무 가진 것도 없이 끝없이 쫓기는 플레이를 할거야?
동양이라는 개념도 존재해. 여기서는 '멀고 먼 서쪽의 나라' 라고 해. 이 플레이에서는 흔한 스테레오 타입을 따라가는 게 좋겠군. 세세한 설정은 그 컨셉들을 사용할 때 정하자구.
룰북은 한번 완독해서 대충 숙지하고 모르는 게 생길때마다 찾아보면 돼. 시트 예제도 룰북에도, 이 스레에도 많이 있으니 참고하고. -
166 ◆p26/UW46B. (26165E+59) 2016. 4. 28. 오전 1:48:54흨 그래. 혹시 내가 답해줄 수 있는 질문이 있다면 열심히 답하도록 할게.
이와중에 쿤 뻘하게 귀엽다. 두번 똑같은 레스가 올라갔는데 둘다 다이스 수치가 똑같아! -
167 이름 없음 (21363E+60) 2016. 4. 28. 오전 1:59:06>>165 아무렴, 굉장히 중범죄가 되겠지. 그렇다면 누명을 뒤집어썼다는건 어때? 이것도 좋을까?
좀 더 말해보자면, 이쪽에서 말하는 쫓긴다는건 전체적인 상황이야. 그것이 주가되는 플레이를 원하지는 않아.
정확히는, 쫓기면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주가 되게 하고싶어. 추격을 피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궂을일을 하거나, 여러 사람들도 만나고. 아니면... 죽일수도 있겠지?
언젠가는 추격에 대한 매듭을 지어야겠지만, 그것을 목적으로 두되 주가 되게 하고싶지는 않아. 이런걸로 괜찮을까? -
168 마스터 (24521E+59) 2016. 4. 28. 오전 2:02:03>>167 오케이. 좋은 설명이야. 그렇게 컨셉을 명확하게 설명해주면 나에겐 많은 도움이 돼. 그런 걸로 괜찮아. 뭐어 퍼디난드나 주디처럼 돈을 펑펑 쓰고 다니진 못하겠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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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이름 없음 (88329E+59) 2016. 4. 28. 오전 2:07:58>>168 휴, 다행이다. 내심 설명이 너무 많은건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거든. 혹시 이런 설명을 원한다면 얼마든지 자세히 얘기해줄수 있어. 내가 생각하는 한까지는 말야.
그리고 마지막은, 흠... 주디나 퍼디난드같은 사람을 만나면 되는거 아니겠어?
그럼 이제 룰북이랑 시트 천천히 보고올게. 조금 걸릴지도 몰라. -
170 마스터 (24521E+59) 2016. 4. 28. 오전 2:13:03>>169 느긋하게 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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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이름 없음 (27484E+61) 2016. 4. 28. 오전 2:17:31시트내고싶은데ㅠㅜ
조금어렵닷..지금 작성한부분까지올리면 레주가
추가해야할꺼알려주실수있을까요..? -
172 마스터 (24521E+59) 2016. 4. 28. 오전 2:20:22>>171 응. 캐릭터의 컨셉을 명확하게 알려주고, 만든데까지 시트 올려 줘 봐봐.
-
173 이름 없음 (27484E+61) 2016. 4. 28. 오전 3:50:52이름 : 헤이즐링 크림
성별 : 여성
정체성 : 쇼걸 - 월래는 림파이어의 거대한 카지노에서 쇼를 하던 고급 쇼걸, 쇼걸생활을 하며 방탕하고 문란하게 살아오다가 어린나이에 하룻밤실수로 가졌던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는, 태어난지 얼마안되었던 어린 아들을 사고로 잃은뒤 자신의 생활에 죄책감을 느끼고 실의에 빠져 쇼에도 나오지 않자 짤리고 또 다시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결국은 다시 일하기위해 이민선에 올라 캐피털 시티로 왔다.
면모1 매혹적인 외모 - 거대한 카지노의 쇼걸이였던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법, 도박에 가족과 돈을 모두 잃은 사람도 그녀의 아찔한쇼를 보고있을때만은 본능에 충실해져 그 아픔을 잊었다고 하는데..
면모2 기교의 여왕 - 베테랑 쇼걸답게 춤과 노래, 기교에 능수능란
면모3 미인계 - 그녀의 미모를 이용해 돈을 벌고, 그녀를 이용해 카지노에 오는 남자들을 꼬여내어 이익을 취하던 자들도 있었고, 그녀도 그래왔다. 어쩌면 이것이 그녀의 양날의 칼
기능 3
기능 2
기능 1 사교/속임수/눈치/인맥
// 이정도까지 해밨는데 나멎 -
174 ◆qV3T3KrDjo (27484E+61) 2016. 4. 28. 오전 3:54:18이름 : 헤이즐링 크림
성별 : 여성
정체성 : 쇼걸 - 월래는 림파이어의 거대한 카지노에서 쇼를 하던 고급 쇼걸, 쇼걸생활을 하며 방탕하고 문란하게 살아오다가 어린나이에 하룻밤실수로 가졌던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는, 태어난지 얼마안되었던 어린 아들을 사고로 잃은뒤 자신의 생활에 죄책감을 느끼고 실의에 빠져 쇼에도 나오지 않자 짤리고 또 다시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결국은 다시 일하기위해 이민선에 올라 캐피털 시티로 왔다.
면모1 매혹적인 외모 - 거대한 카지노의 고급쇼걸이였던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법!
면모2 기교의 여왕 - 베테랑 쇼걸답게 춤과 노래, 기교에 능수능란 !
면모3 미인계 - 그녀의 미모를 이용해 돈을 벌고, 그녀를 이용해 카지노에 오는 남자들을 꼬여내어 이익을 취하던 자들도 있었고, 그녀도 이익을 위해 그래왔다. 어쩌면 이것이 그녀의 양날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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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도까지 해밨는데 나머지를 어케해야할지.. 화려하게 살다 한풀꺽여서 이민선을탄 쇼걸컨셉인데.. -
175 마스터 (24521E+59) 2016. 4. 28. 오전 4:56:41>>174 재미있는 캐릭터네. 다만 면모들이 전부 정체성의 하위호환이 아닌가 싶어. 당연히 잘나가는 쇼걸이면 매혹적인 외모를 하고 기교를 잘 부리고 기교와 외모가 동시에 되면 미인계도 되겠지. 음, 이 캐릭터로 어떤 플레이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지 알려줄 수 있어?
-
176 마스터 (24521E+59) 2016. 4. 28. 오전 5:00:37저기 잃은 어린 아들을 고민 면모로 설정하면 되겠네.
사고로 잃은 어린 아들 - 태어난지 얼마 안 되는 어린 아들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었다. 같은 실수를 할까 두려워 하고 있다. 뭐 이런 식으로.
일반 면모는 특기인 악기가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구체적인 건 어때. 혹은 옷차림이 그저 야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뛰어난 패션 감각을 가져서 옷을 엄청 잘 입는다거나 한 건 어때? 대신 역발현으로 패션에 돈을 아주 많이 쓰겠지. -
177 마스터 (24521E+59) 2016. 4. 28. 오전 10:45:15전투에 있어서. 모든 규칙은 밸런스상의 문제로 조정가능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줘.
리볼버를 사용할 때:
한발에 명중굴림을 하나하나 다 따로 굴려서 1턴에 6번까지(혹은 그 리볼버의 한계탄창까지. 8발이 넘어가면 리볼버가 아니다) 굴릴 수 있다. 즉 6발들이 리볼버를 6발 쏜다면 명중 굴림도 6번.
리볼버 총알은 공격자 사격대 방어 굴림 차이를 무시하고 명중하면 1발당 1데미지를 준다. 6발은 각기 다른 타겟에게 지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격 전용 특기로 '리볼버 속사'가 있다. 속사는 한 명중 굴림을 6발이 공유하게 된다. 속사 역시 타겟을 다르게 지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재장전은 1발, 혹은 스피드 로더의 사용은 간편 액션, 6발을 손으로 재장전 하는 것은 일반 액션으로 턴 전체를 사용한다.
쌍권총일때도 명중률 하락은 없다. 다만 특기 '카멜레온 눈'을 얻기 전에는 쌍권총을 갖고 있더라도 두 권총의 타겟은 항상 같아야한다. 쌍권총은 모든 장전 액션이 일반 액션으로 변하며 스피드 로더가 없다면 한 턴에 한 정만 풀로 장전하거나 두 정에 탄창의 반을 장전 가능.
리볼버의 사격은 같은 구역에 있는 적에게 닿으며 1구역 먼 곳에 있는 적을 공격할 때는 보정 기구가 없다면 명중에 -2씩 받는다. -
178 마스터 (24521E+59) 2016. 4. 28. 오후 12:25:03레버 액션 라이플:
한 턴에 두 번 공격 가능. 명중 굴림은 공유하지 않으므로 따로 굴린다. 한번 공격 후 간편 액션으로 레버를 당겨서 조준할 수 있다. 데미지는 발당 공격/방어 격차 +2. 각 사격은 다른 목표를 지정할 수 있다.
사격 전용 특기로 '레버 액션 연사', '레버 액션 정조준'이 있다. 연사는 한 턴에 3연속으로 공격 가능. 각 공격에 조준 -1를 받는다. 정조준은 공격 횟수를 1회로 줄이고 명중에 +1를 받는다.
재장전시은 레버를 당기고 다시 사격 자세를 잡는 행동이 간편 액션이고, 탄창 교환식 라이플의 탄창 교환도 간편 액션, 내장 탄창식은 재장전 행동이 일반 행동이다.
레버 액션 라이플의 사격은 전투시에 시야가 닿는 곳이면 어디든 상관없다.
레버 액션 샷건은 위와 룰을 공유하고 사거리는 같은 구역으로 제한한다. -
179 마스터 (24521E+59) 2016. 4. 28. 오후 1:53:48중절식 샷건:
한 턴의 공격 횟수는 총구의 갯수(대체로 1-2개)에 따른다. 명중굴림은 연사에 있어서 자세가 크게 변하지 않으므로 굴리기 전에 선언한다면 자유롭게 두 발을 공유할 수 있다. 다른 타겟을 쏜다면 두 번 굴려야하며 당연히 총구가 하나라면 해당사항 없다. 데미지는 격차에 관계없이 4.
재장전은 간편 액션으로 가능하다. 만약 총구 2개가 넘어가면 일반 액션이 된다.
중절식 샷건의 사격은 같은 구역과 그 인접한 구역으로 제한한다.
중절식 샷건은 총신을 톱으로 썰어서 짧게 개조함으로서 취급의 용이성을 높이고 산탄을 높여 명중률을 1 높일 수 있다. 이 경우 사거리는 같은 구역으로 제한된다. 만약 소드 오프 샷건을 두 정 양손에 드는 경우 재장전과 조준에 대해서 쌍권총처럼 취급한다. -
180 마스터 (24521E+59) 2016. 4. 28. 오후 2:18:21중절식 샷건 데미지는 격차에 관계없이 3으로 수정. 캐릭터들의 물리 스트레스는 2 4 6 8로 수정.
볼트 액션 라이플:
한 턴의 공격 횟수는 1회. 데미지는 격차 +3.
사격 전용 특기로 '볼트 액션 정조준', '숙련된 사수', '장거리 사수'가 있다. 정조준은 간편 액션을 소모해서 시간을 들여 조준을 한다. 명중에 +1. 숙련된 사수는 정조준 필요. 정조준의 효과에 레버를 당기는 행동도 포함한다. 장거리 사수는 목표가 같은 구역이 아니면 명중에 +1을 받는다.
재장전은 레버를 당기고 다시 사격 자세를 잡는 행동이 간편 액션이고, 탄창 교환식 라이플의 탄창 교환도 간편 액션, 내장 탄창식은 재장전 행동이 일반 행동이다.
볼트 액션 라이플의 사격은 전투시에 시야가 닿는 곳이면 어디든 상관없다. -
181 마스터 (24521E+59) 2016. 4. 28. 오후 4:05:16활:
특기 '활' 필요.
한 턴의 공격 횟수는 1회. 데미지는 격차 +2.
사격 전용 특기로는 '활 정조준'이 있다. 활을 들고 일반 액션으로 조준을 하면 다음 턴 명중에 +3. 정조준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움직일 수 없으며 공격에 대해 난이도 0의 고정 방어가 적용된다. 만약 데미지를 입으면 정조준이 풀리게 된다.
재장전은 필요없다. 사격은 시야가 닿는 곳이면 어디든 상관없다. -
182 마스터 (24521E+59) 2016. 4. 28. 오후 6:07:05사격 특기
활 : 사격 2 이상으로 얻을 수 있음. 활을 사격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음.
카멜레온의 눈 : 한 손으로 다룰 수 있는 무기를 양손에 하나씩 들었을 때 동시에 다른 타겟을 향해 무기를 겨누고 사격할 수 있는 능력.
장총격투술 : 라이플 등 긴 무기(활은 불가)를 들고 있다면 사격 기능에 -2를 받고 근접전 대신으로 사용할 수 있다. -
183 마스터 (24521E+59) 2016. 4. 28. 오후 9:37:03근접 무기는 사이즈가 하나씩 커질수록 격차 +1로. 단검/한손검/양손검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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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xObykjSMvE (51502E+56) 2016. 4. 28. 오후 9:41:35행크 더 키드
본명은 헨리 메카티 조나단 주니어.
정체성: 아웃로 스타
행크 더 키드는 무법자계의 떠오르는 슈퍼스타다. 나긋한 성격, 곱상한 외모, 21살의 나이에 21살의 사람을 죽였다고 전해지는 천부적인 총 솜씨. 그는 대중이 자신에게 열광하게 만들 모든 조건들을 지녔다. 총잡이로서 여러 일을 맡으며 제국 곳곳을 돌아다니던 그는 머무르는 곳마다 크고 작은 사건들을 일으켜왔으며, 현상금이 붙은 뒤로도 요리조리 정부의 손을 피해 도망쳐왔다. 그런 그가 콜드 스틸 콜로니에 밀항해오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은 말 그대로 신대륙을 크게 들썩이게 만든 것이었다. ...물론, 행크가 이제는 더 이상 그런 생활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에는 정작 아무도 관심이 없었지만 말이다.
고민: 총은 말보다 빠르다.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행크는 스스로 원해서 난장판과 총격전을 벌이는 것은 아니다. 그는 소란스러운 것을 좋아하지도 않고, 길가다가 누가 자신을 알아보는 것도 별로 반기지 않는다(단, 예쁜 아가씨라면 예외).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이렇게 이름을 날리는 것은 두 가지의 불행 때문이었다. 첫 번째는 그가 눈앞에서 벌어지는 여러 부조리들에 인내나 말보다 총을 먼저 뽑는 다혈질이라는 점. 그리고 그렇게 벌인 싸움에서 언제나 살아돌아올 정도의 실력이 있었다는 것. 행크는 오늘도 아 그러면 안됐었는데..라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황야를 방랑한다.
면모:
[사격신동]
경이롭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기적적인 총 솜씨. 어른들이 배우고 쌓아서 할 수 있는 총술을 행크는 방아쇠를 손에 쥐는 순간부터 할 수 있었다.
[미소년]
깊고 푸른 눈, 반짝 반짝 빛나는 헝클어진 금발 머리,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명한 목소리. 스타를 만드는데 있어서 겉보기가 전부는 아니지만,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못하리라.
[위선]
행크는 결코 선인은 아니다. 12살 때 어머니를 모욕한 남자를 쏴 죽인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싸움을 벌여왔고 그 안에는 무고한 사람 또한 얼마든지 포함되어있다. 무법자로서 산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그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약자들을 보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려 한다. 그게 위선 이란 걸 알고 있어도.
기능
4 : 사격
3 : 운동능력 / 사교
2 : / 운전 / 행운
1 : 눈치 / 체력 / 자극 / 기술
특기
[속사]
[빨리뽑기] -
185 ◆xObykjSMvE (51502E+56) 2016. 4. 28. 오후 9:41:35행크 더 키드
본명은 헨리 메카티 조나단 주니어.
정체성: 아웃로 스타
행크 더 키드는 무법자계의 떠오르는 슈퍼스타다. 나긋한 성격, 곱상한 외모, 21살의 나이에 21살의 사람을 죽였다고 전해지는 천부적인 총 솜씨. 그는 대중이 자신에게 열광하게 만들 모든 조건들을 지녔다. 총잡이로서 여러 일을 맡으며 제국 곳곳을 돌아다니던 그는 머무르는 곳마다 크고 작은 사건들을 일으켜왔으며, 현상금이 붙은 뒤로도 요리조리 정부의 손을 피해 도망쳐왔다. 그런 그가 콜드 스틸 콜로니에 밀항해오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은 말 그대로 신대륙을 크게 들썩이게 만든 것이었다. ...물론, 행크가 이제는 더 이상 그런 생활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에는 정작 아무도 관심이 없었지만 말이다.
고민: 총은 말보다 빠르다.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행크는 스스로 원해서 난장판과 총격전을 벌이는 것은 아니다. 그는 소란스러운 것을 좋아하지도 않고, 길가다가 누가 자신을 알아보는 것도 별로 반기지 않는다(단, 예쁜 아가씨라면 예외).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이렇게 이름을 날리는 것은 두 가지의 불행 때문이었다. 첫 번째는 그가 눈앞에서 벌어지는 여러 부조리들에 인내나 말보다 총을 먼저 뽑는 다혈질이라는 점. 그리고 그렇게 벌인 싸움에서 언제나 살아돌아올 정도의 실력이 있었다는 것. 행크는 오늘도 아 그러면 안됐었는데..라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황야를 방랑한다.
면모:
[사격신동]
경이롭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기적적인 총 솜씨. 어른들이 배우고 쌓아서 할 수 있는 총술을 행크는 방아쇠를 손에 쥐는 순간부터 할 수 있었다.
[미소년]
깊고 푸른 눈, 반짝 반짝 빛나는 헝클어진 금발 머리,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명한 목소리. 스타를 만드는데 있어서 겉보기가 전부는 아니지만,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못하리라.
[위선]
행크는 결코 선인은 아니다. 12살 때 어머니를 모욕한 남자를 쏴 죽인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싸움을 벌여왔고 그 안에는 무고한 사람 또한 얼마든지 포함되어있다. 무법자로서 산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그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약자들을 보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려 한다. 그게 위선 이란 걸 알고 있어도.
기능
4 : 사격
3 : 운동능력 / 사교
2 : / 운전 / 행운
1 : 눈치 / 체력 / 자극 / 기술
특기
[속사]
[빨리뽑기] -
186 ◆xObykjSMvE (51502E+56) 2016. 4. 28. 오후 9:43:21어...이런 본의 아니게 두개가 올라와버렸네...미안.
일단 면모랑 정체성 고민은 완성했는데, 특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도움을 받고 싶어.
룰북에 나온 대로 세 특기를 다 한대 묶어서 해볼까도 했어. 빨리뽑기 직후 속사를 곧바로 쏴대는 서부의 건맨...도 생각했는데, 어떤 식으로 구현해야 할지...음... -
187 마스터 (24521E+59) 2016. 4. 28. 오후 10:39:10>>186 전의 느낌은 그대로 있으면서도 많이 다듬어졌네. 좋아. 특기는 리볼버 속사, 효과는 >>177 참조하고 빨리 뽑기는 흐음. 첫 턴에 한해서 상대가 선공했을 경우 사격술로 방어해서 이기면 행크가 먼저 데미지를 주는 걸로 할까? 어때? 쌍권총으로 갈거면 카멜레온의 눈도 괜찮을지도 몰라. 마지막 특기랑 기능은 조금 더 생각해볼게. 사실 특기는 플레이 중에 생각나면 정해도 되는 거니까 기능부터 먼저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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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mGxrwBEZxA (70316E+61) 2016. 4. 28. 오후 10:55:01그럼 특기 3은 공백으로 하고 시작할깨.
그런 운명점이 하나 더인가..ㅡ -
189 마스터 (24521E+59) 2016. 4. 28. 오후 10:55:57>>188 아니. 운명점은 그래도 세개야. 그리고 기능 2렙이 하나 비는데 그것도 채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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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mGxrwBEZxA (70316E+61) 2016. 4. 28. 오후 10:58:16오케이. 그럼 조금 손보고 컴뱍합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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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xObykjSMvE (51502E+56) 2016. 4. 28. 오후 11:32:02행크 더 키드
본명은 헨리 메카티 조나단 주니어.
정체성: 아웃로 스타
행크 더 키드는 무법자계의 떠오르는 슈퍼스타다. 나긋한 성격, 곱상한 외모, 21살의 나이에 21살의 사람을 죽였다고 전해지는 천부적인 총 솜씨. 그는 대중이 자신에게 열광하게 만들 모든 조건들을 지녔다. 총잡이로서 여러 일을 맡으며 제국 곳곳을 돌아다니던 그는 머무르는 곳마다 크고 작은 사건들을 일으켜왔으며, 현상금이 붙은 뒤로도 요리조리 정부의 손을 피해 도망쳐왔다. 그런 그가 콜드 스틸 콜로니에 밀항해오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은 말 그대로 신대륙을 크게 들썩이게 만든 것이었다. ...물론, 행크가 이제는 더 이상 그런 생활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에는 정작 아무도 관심이 없었지만 말이다.
고민: 총은 말보다 빠르다.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행크는 스스로 원해서 난장판과 총격전을 벌이는 것은 아니다. 그는 소란스러운 것을 좋아하지도 않고, 길가다가 누가 자신을 알아보는 것도 별로 반기지 않는다(단, 예쁜 아가씨라면 예외).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이렇게 이름을 날리는 것은 두 가지의 불행 때문이었다. 첫 번째는 그가 눈앞에서 벌어지는 여러 부조리들에 인내나 말보다 총을 먼저 뽑는 다혈질이라는 점. 그리고 그렇게 벌인 싸움에서 언제나 살아돌아올 정도의 실력이 있었다는 것. 행크는 오늘도 아 그러면 안됐었는데..라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황야를 방랑한다.
면모:
[사격신동]
경이롭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기적적인 총 솜씨. 어른들이 배우고 쌓아서 할 수 있는 총술을 행크는 방아쇠를 손에 쥐는 순간부터 할 수 있었다.
[미소년]
깊고 푸른 눈, 반짝 반짝 빛나는 헝클어진 금발 머리,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명한 목소리. 스타를 만드는데 있어서 겉보기가 전부는 아니지만,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못하리라.
[위선]
행크는 결코 선인은 아니다. 12살 때 어머니를 모욕한 남자를 쏴 죽인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싸움을 벌여왔고 그 안에는 무고한 사람 또한 얼마든지 포함되어있다. 무법자로서 산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그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약자들을 보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려 한다. 그게 위선 이란 걸 알고 있어도.
기능
4 : 사격
3 : 운동능력 / 사교
2 : 의지/ 운전 / 행운
1 : 눈치 / 체력 / 자극 / 기술
특기
[카운터 드로]: 상대가 선공했을 경우 사격술로 방어해 이길 경우 데미지를 먼저 준다.
[리볼버 속사]: 한 명중 굴림을 6발이 공유한다. 각 발 마다 다른 타겟을 조준하는게 가능하다.
[미라클 트리거]: 운명점 1을 소비하여 대상 또는 탄환에게 가하고 싶은 특정 상태를 선언한다. 통상적 피해와 별도로 그 상황 면모가 대상 또는 탄환에게 붙는다. -
192 ◆xObykjSMvE (51502E+56) 2016. 4. 28. 오후 11:32:48보니까 빨리뽑기가 룰북에 있어서 마스터가 제안하신 걸로 스킬을 붙였습니다.
미라클 트리거는...손좀 봐주세요 ㅠ -
193 ◆qV3T3KrDjo (67707E+63) 2016. 4. 28. 오후 11:39:37>>176
앗 일이늦게끝나서 지금봤네요!
그럼 좀더추가해서 다시올려볼게요~ -
194 마스터 (24521E+59) 2016. 4. 28. 오후 11:52:58>>193 저런. 수고가 많군. 기다릴게.
>>192 미라클 트리거는 공격이랑 기회 만들기를 동시에 하고 싶은 욕심쟁이군. 저런 거라도 상관은 없어. 다만 공격이 성공할 경우에 한해서 면모를 붙일 수 있는 걸로 하고, 탄환에는 붙일 수 없어. 탄환에 효과를 붙이려면 처음부터 그런 효과가 있는 탄을 사서 쓰면 되니까. 또한 대상에게 붙는 면모는 당연히 공격으로 인해서 유발될 수 있는 거라야 해. 총에 맞아서 갑자기 불이 붙는다거나 온 몸의 뼈가 부러진다거나 그런 효과는 있을 수 없어. 그런 걸로 괜찮아? -
195 ◆mGxrwBEZxA (96454E+58) 2016. 4. 29. 오전 12:01:08>>194 오케이! 내일 수정하고 참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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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마스터 (02527E+56) 2016. 4. 29. 오전 12:03:42>>195 그리고 인증코드 관리 좀 잘 해줘. 엄청 헷갈린다구! 잘 자고 내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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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이름 없음 (7488E+56) 2016. 4. 29. 오전 12:16:08행운이 하는 기능에 대해서 조금 자세히 설명을 부탁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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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마스터 (02527E+56) 2016. 4. 29. 오전 12:18:58>>197 음. 이게 사실 내가 집어넣은 기능이라 내 맘대로거든. 템 루팅할 때 굴리면 드랍이 더 많이 된다거나, 장거리를 이동할 때 적대적인 자들과 만날 확률이라거나, 죽을 고비를 넘기거나 하는 등 내 맘대로 굴리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 말 그대로 행운이야. 이걸로 면모를 만들거나 뭔가를 방어하는데 고정적으로 쓸 수는 없겠지만, 높을 때는 분명 좋은 일이 있겠지. 미안해, 제대로 된 설명은 아니라. 그래도 감이 잡혔으면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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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이름 없음 (7488E+56) 2016. 4. 29. 오전 12:22:09어쨌든 플러스 요소라는거네. 그 정도 설명이면 됐어. 오히려 그 편이 흥미가 생긴다. 참고할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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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p26/UW46B. (83405E+56) 2016. 4. 29. 오전 12:32:34와 퍼디 격차 되게 잘 나오네....! 엄청나....역시 열차강도따위는 그냥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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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85173E+52) 2016. 4. 29. 오전 12:50:47>>200 하이랜더라면 이정도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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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마스터 (02527E+56) 2016. 4. 29. 오전 12:52:47뭐 첫 전투고 하니까 부담없이 하라고 상대를 쉽게 내주긴 했지만 잘 싸우긴 잘 싸운다. 이 기세로 옆칸도 정리해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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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이름 없음 (42178E+56) 2016. 4. 29. 오전 1:32:28어제 죄인과 청부업자를 컨셉으로 삼겠다던 참치야. 사실은, >>199 이기도하고.
일단 시트를 써봤는데 조금 봐줄수 있을까? 아무래도 생초보 혼자서는 더는 무리인것 같아서 말이야. -
204 마스터 (02527E+56) 2016. 4. 29. 오전 1:33:00>>203 올려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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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85173E+52) 2016. 4. 29. 오전 1:36:41그나저나 칼 들고 아무런 피해 없이 6-7명이나 제압하다니. 다른 분들의 4월 6일이 기다려지는군. 겨우 하루 거리인 아젤린에게도 소문이 들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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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이름 없음 (42178E+56) 2016. 4. 29. 오전 1:48:06이름 : 리베 베르타 a.k.a. 블론디
정체성 : 요망한 죄수
- 리베 베르타. 이 이름을 한번이라도 들어본적이 있습니까? 아뇨, 없을걸요. 그녀는 대장간에서 사이가 별로 좋지않은 아버지를 도와 일하다 이제 막 정식으로 절차를 밟고 귀족의 하녀가 된 소시민에 불과합니다.
그런 그녀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제국의 핫이슈로 떠오른것은 한 귀족 일가가 몰살 당했을 때 입니다. 신문은 완벽히 베르타의 짓이라고 보도하고 있었고, 그녀가 그것을 봤을땐 이미 늦었습니다.
고민 : 어딜가든 개자식뿐이야
이민선에 밀항하여 콜로니로 운좋게 도망쳐온터라 무엇도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너무 순식간이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그녀를 함정에 빠트렸고, 무엇이 자신의 인생을 전부 망쳐놓았나. 그 이유도 알지 못하고 이제 콜로니의 땅을 밟은 그녀는, 제국의 눈에 띄지않게 도망다녀야 합니다. 사건의 진상을 밝혀낼수 있을지, 아버지의 죽음의 전모를 알아낼수 있을지, 앞으로 자신이 살날은 얼마나 남은건지, 베르타 자신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어쩌면... 이건 '머나먼 서쪽의 나라에서 살고싶다'라는 그녀의 막연한 꿈이 실현될 기회일지도 모르죠.
면모
1. 허세만땅
- 이 아가씨는 지독한 허세로 가득합니다. 자기가 극심한 곤경에 처했을때도 아무렇지 않게 실실 웃고 있을걸요. 뒤에선 대체 왜 그랬냐며 자신에게 호들갑떠는건 비밀입니다.
2. 대장간의 딸
- 그녀는 신통방통한 검사도, 총잡이도 아닙니다. 꼭 그래야할 필요가 있나요? 어차피 맞으면 재미없는건 똑같을텐데. 그것이 그녀의 신조이며, 대장간에서 일한 경험으로 어떤 무기든 즉시 올바르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 어떤것도 특출나게 다루진 못하지만요.
3. 나는 영웅이 아니다
- 그녀는 쫓기는 몸입니다.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이 잡히지 않기 위해서는 뭐든지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운명점 3 / 3
물리 스트레스 1 / 2 / 3
정신 스트레스 1 / 2 / 3
타격점 2 / 4 / 6
4 행운
3 속임수, 사교
2 눈치, 도둑질, 손재주
1 운전, 사격, 접근전, 은밀행동
특기
- 우리는 모두 친구 : 상대방에게 호의를 내비칠때, 사교에 +2.
- 양치기 소녀 : 그녀는 밥먹듯이 거짓을 속삭입니다. 거짓말을 하여 자신에게 이익을 취하려는 기회를 엿볼때, 속임수에 +2.
- 어떻게든 된단다 : 때론 제 힘으로 어찌할수 없는것이 있습니다. 운명에 맡겨볼까요? 운명점 1점으로 행운에 +2.
// 고칠부분 많이 말해주고, 운명범을 비롯한 스트레스와 타격점 수치는 잘 이해가 안가서 디폴트(?)로 뒀어. 번거롭겠지만 부탁해. -
207 마스터 (02527E+56) 2016. 4. 29. 오후 12:01:42>>206 면모는 좋네. 3번 면모만 고치면 되겠어. 당연히 쫓기는 몸이고, 뭐든 하겠지. 그 부분은 이미 정체성에서도 잘 드러나 있으니까 겹치지 않게 잘 바꿔보자. 그리고 활은 대장간에서 만들지 않는데다가 활에 대한 특기가 없으면 못 써. 활에 한정되는 얘기니까 크게 지장이 있는 부분은 아니겠지.
기능 2레벨에 손재주라는 기능은 없어. 다른 걸로 정하자.
특기는 손을 아주 많이 봐야겠네. 어떻게든 된단다는 괜찮을 거 같네. 그런데 사교나 속임수는... 보통 상대방에게 사회적 호의를 내비치는 걸 사교라 그러고 인간이 남을 구태여 속이려 하는 경우는 자신의 이득이 걸려 있는 일이겠지. 저 특기가 발동 안 하는 빈도 수가 더 적을 거 아냐.
예를 들어서 '이 쪽?! 아니 저 쪽인가?' 하는 특기로 쫓기고 있을 때 마치 모퉁이를 돌아서 벽을 타넘은 것처럼 발자국을 내고 사실은 옆에 있는 쓰레기 더미 안에 숨는 등의 속임수를 쓴다고 하는 것도 생각해 볼 만 하겠지. 도주시 속임수로 추격자를 속일 때 +2. 이런 식으로. 속임수를 항상 도주할 때 쓰는 것만은 아니지만, 도주할 일이 다른 캐릭터보단 자주 생길테니 쓸 기회도 생각보다 조금 더 생기겠지? -
208 ◆xObykjSMvE (83335E+53) 2016. 4. 29. 오후 12:17:23행크 더 키드
본명은 헨리 메카티 조나단 주니어.
정체성: 아웃로 스타
행크 더 키드는 무법자계의 떠오르는 슈퍼스타다. 나긋한 성격, 곱상한 외모, 21살의 나이에 21살의 사람을 죽였다고 전해지는 천부적인 총 솜씨. 그는 대중이 자신에게 열광하게 만들 모든 조건들을 지녔다. 총잡이로서 여러 일을 맡으며 제국 곳곳을 돌아다니던 그는 머무르는 곳마다 크고 작은 사건들을 일으켜왔으며, 현상금이 붙은 뒤로도 요리조리 정부의 손을 피해 도망쳐왔다. 그런 그가 콜드 스틸 콜로니에 밀항해오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은 말 그대로 신대륙을 크게 들썩이게 만든 것이었다. ...물론, 행크가 이제는 더 이상 그런 생활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에는 정작 아무도 관심이 없었지만 말이다.
고민: 총은 말보다 빠르다.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행크는 스스로 원해서 난장판과 총격전을 벌이는 것은 아니다. 그는 소란스러운 것을 좋아하지도 않고, 길가다가 누가 자신을 알아보는 것도 별로 반기지 않는다(단, 예쁜 아가씨라면 예외).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이렇게 이름을 날리는 것은 두 가지의 불행 때문이었다. 첫 번째는 그가 눈앞에서 벌어지는 여러 부조리들에 인내나 말보다 총을 먼저 뽑는 다혈질이라는 점. 그리고 그렇게 벌인 싸움에서 언제나 살아돌아올 정도의 실력이 있었다는 것. 행크는 오늘도 아 그러면 안됐었는데..라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황야를 방랑한다.
면모:
[사격신동]
경이롭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기적적인 총 솜씨. 어른들이 배우고 쌓아서 할 수 있는 총술을 행크는 방아쇠를 손에 쥐는 순간부터 할 수 있었다.
[미소년]
깊고 푸른 눈, 반짝 반짝 빛나는 헝클어진 금발 머리,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명한 목소리. 스타를 만드는데 있어서 겉보기가 전부는 아니지만,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못하리라.
[위선]
행크는 결코 선인은 아니다. 12살 때 어머니를 모욕한 남자를 쏴 죽인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싸움을 벌여왔고 그 안에는 무고한 사람 또한 얼마든지 포함되어있다. 무법자로서 산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그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약자들을 보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려 한다. 그게 위선 이란 걸 알고 있어도.
기능
4 : 사격
3 : 운동능력 / 사교
2 : 의지/ 운전 / 행운
1 : 눈치 / 체력 / 자극 / 기술
특기
[카운터 드로]: 상대가 선공했을 경우 사격술로 방어해 이길 경우 데미지를 먼저 준다.
[리볼버 속사]: 한 명중 굴림을 6발이 공유한다. 각 발 마다 다른 타겟을 조준하는게 가능하다.
[미라클 트리거]: 운명점 1을 소비하여 대상에게 가하고 싶은 특정 상태를 선언한다. 통상적 피해와 별도로 그 상황 면모가 대상에게 붙는다.
완성! -
209 마스터 (02527E+56) 2016. 4. 29. 오후 12:24:20환영한다, 행크. 콜로니에서 한바탕 해보라고. 플레이 시작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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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마스터 (02527E+56) 2016. 4. 29. 오후 12:26:21>>208 21살에 21명의 사람을 죽인거지? 21살의 사람을 죽인 건 그냥 경찰서 조서에나 실릴 내용이니까 ㄲㄲㄲ. 21살에 그랬으면 지금은 몇 살인지 알려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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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xObykjSMvE (83335E+53) 2016. 4. 29. 오후 12:28:52>>209 이런....실수 했군! 21살에 21명. 지금은 그때로부터 2년이 지나서 23살이고 최근 몇년간은 사건을 일으키는 행적이 뜸했고, 가장 큰 뉴스는 콜로니 행 배에서 그가 밀항했고 선착장에서 한바탕 추격전이 있었고, 그가 도망쳤다는 것. 정도로 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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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마스터 (02527E+56) 2016. 4. 29. 오후 1:16:45디스아너드 하는데 들리는 대사: Pendleton is a gutless lying shit!
ㅠㅠ -
213 퍼디난드 맥데이먼◆3WScUmX/Xs (34724E+55) 2016. 4. 29. 오후 4:25:24생각해보니 조금 실수를 한 것도 같다.
그냥 신사들 따라갔어야 했었을걸... -
214 퍼디난드 맥데이먼◆3WScUmX/Xs (34724E+55) 2016. 4. 29. 오후 4:27:03지금의 퍼디난드로서는 정보를 기다리는 것 빼곤 아무런 할짓이 생각나지 않아, 다른 PC가 일을 저지르길 기다려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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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이름 없음 (42178E+56) 2016. 4. 29. 오후 6:20:40>>207 확인했어. 대충봐도 수정할것 잔뜩이네. 특히 손재주는... 나도 대체 어디서 손재주가 나온건지 모르겠다.
기능쪽은 아직 잘 모르겠어서 러프같은 느낌으로 적어본거야.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감이 잘 안 오는것도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예시는 아주 도움되는것 같아. 만약 괜찮다면 작성요령이라든가 몇가지 더 알려줬으면 고맙겠어.
그럼 룰북이랑 좀 더 참고해서 다시 써올게. 그때도 잘 부탁하고... 나머지는 괜찮은거지? 운명점과 스트레스, 타격점 같은것 말이야. 설정도 걸리는 부분 있다면 말해주면 고맙겠어. -
216 이름 없음 (39005E+60) 2016. 4. 29. 오후 8:31:00안녕 :) 스레에 참여하고 싶어서 시트를 만들고 있는데, 상황극판은 오래간만이고 TRPG는 처음이여서 힘이 드네. 무지 어렵다 :Q
일단 캐릭터의 정체성~면모 3가지는 한 번 작정해봤는데 혹시 마스터가 여기에서 문제점이 뭔지, 설정에 엇나간간 없는지 확인해 줄 수 있을까? -
217 이름 없음 (23485E+53) 2016. 4. 29. 오후 9:52:03>>216 우선은 올려두면 나중에 맛스타가 확인해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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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이름 없음 (39005E+60) 2016. 4. 29. 오후 10:37:58>>217 앗, 생각해보니 그렇네!
이이이일단 올려본다아아아아...
정체성 - 이름없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말 그대로, 그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23살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부모님의 그늘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드는 새로운 세계에서 자신의 연주를 선보이고, 인정받고 싶다는 거창한 꿈을 가지고 그는 목숨과도 마찬가지인 바이올린을 들고서 오랫동안 지내왔던 고향을 뒤로하고 콜로니로 향하는 이민선에 몸을 실었습니다.
고민 - 멈추지 않는 내기혼
작게는 자신의 즉석연주 한 곡과 술 한잔부터 시작해 크게는 목숨과도 같은 바이올린까지. 그는 무언가를 건 내기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그는 헤아릴 수 없는 사소한 것들 수천 개와 정장 47벌, 바이올린 2대를 내기에서 잃었지만, 오늘도 습관처럼 "우리 내기 한 번 하지 않을래요?" 라고 상대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면모
- 유흥업소 주인의 아들
그의 부모는 유흥업소를 운영하고 있었으므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가게 일을 도우며 자연스럽게 유흥업에 물들었습니다. 그는 남들보다 술에 대한 정보에 능통하며, 유흥업소에서 행해지는 불법 행위들에 대해서도 알고 있습니다.
- 즉흥적인 재즈 연주자
그는 바이올리니스트로선 조금 특이하게, 한때 빅 밴드에 속해 있었습니다. 덕분에 그는 재즈곡과 즉흥곡을 연주하는 것에는 능하지만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클래식 곡은 연주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 소문 광
그는 사람들 사이에서 떠도는 소문을 수집하고 그것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걸 즐기곤 합니다. 이를 위해서 수많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가끔은 위험한 일들을 하곤 합니다. -
219 마스터 (95409E+61) 2016. 4. 30. 오전 9:39:41신나게 잤으니 진행해봐야겠군.
>>218 아-무 문제없군. 그대로 가자. 특기랑 기능만 정하면 되겠군? -
220 이름 없음 (6386E+64) 2016. 4. 30. 오전 10:02:50>>219 걱정했는데 문제 없다니! 기분 좋네 헤헤 :)
기능에 대해서 질문 한가지만! 위에서 보다싶이 내가 낼려고 하는 캐릭터는 바이올리니스트인데 이게 기술이랑 관계가 있을까?
기술이 어떻게 쓰이는지 감이 잘 안와 :Q -
221 ◆p26/UW46B. (45332E+60) 2016. 4. 30. 오전 11:33:14기술은 보통 '무언가를 만들거나 고치고 개조하는' 경우로 쓰이는 것 같던데. 물론 마스터 재량으로 기능의 용도를 정하거나 늘릴 수도 있으니 정확한 답은 마스터가 줄거야.
바이올린을 어느 기능으로 사용하는지는 마스터가 결정할 일이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바이올린을 잘 켰는지 결정하는 기능'은 없고 '바이올린을 어떤 용도로 사용했는지에 대한 기능'이 있을거라 생각해. 생각해보면 음악을 잘 연주했다는 것만으로 위기에서 빠져나오거나 하는 일은 쉽게 있지 않잖아. 그래서 별도의 기능이 배정되지 않았을 거야, 코어 룰북에는.
남에게 호감이나 감동을 주기 위해서라면 사교가 가장 그럴듯하겠다. 으음....기교로 상대 바이올리니스트를 찍어눌러 위협하거나 실의에 빠지게하면 자극? :0 어렵긴어렵네.... 마스터의 답을 기다리자. -
222 ◆p26/UW46B. (45332E+60) 2016. 4. 30. 오전 11:38:17강적과의 연주 시합이나, 중압감 하에서 미스 없이 잘 연주했는지는 의지력...뭐 그런식으로. 가 아닐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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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마스터 (95409E+61) 2016. 4. 30. 오후 12:01:40>>220 기술은 영어로 테크니까,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이라기 보다는 공학 관련 기술로 보는 게 맞아.
사실 바이올리니스트는 생각을 못했거든. 그러니까 기능을 추가해야 될 지도 모르겠네. 기능 '공연'을 추가할게.
이 기능은 갖가지 공연, 쇼 등을 아우르는 기능이야. 저글링, 텀블링, 칼 삼키기, 악기, 카드 마술이나 여타한 마술 등등.
특기는 다음과 같은 걸 생각할 수 있겠지.
무서운 삐에로 : 광대 복장을 하고 공연을 하면 자극 기능을 공연으로 대체할 수 있다.
능숙한 연주자 : 악기로 공연 판정에 성공하면 그 연주를 들은 사람에게 사교(나 눈치. 택일) +2
뭐 이런 식? 공연 기능은 원하는 플레이어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기능 중 하나를 빼고 바꿔 끼울 수 있게 해줄게. 본인들이 캐릭터 만들 때 없던 거니까. -
224 ◆p26/UW46B. (45332E+60) 2016. 4. 30. 오후 12:08:36오오 추가하는구나...마술사도 재밌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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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마스터 (95409E+61) 2016. 4. 30. 오후 12:11:22퍼디는 할 게 없다면 주점에서 도박을 해도 좋고 음악회에 참가해도 되고, 콜로니의 사교회에 참석해도 좋고, 운동을 해도 좋고, 사냥을 하러 가도 좋고, 지식을 얻기 위해 책을 읽어도 좋고. 투자 수단으로 보면 화랑에서 그림을 구경하는 방법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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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mGxrwBEZxA (76997E+59) 2016. 4. 30. 오후 12:26:00쿤이 안보이니 킵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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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퍼디난드 ◆3WScUmX/Xs (36967E+59) 2016. 4. 30. 오후 1:21:17이전까진 풀네임으로 써도 문제 없었는데
이름이 너무 길다라서 퇴짜당하더니, 또 해보니까 '배덕이니?'라는 말이 나오던데
배덕이 무슨 뜻일까... 배덕후? 배박이? -
228 이름 없음 (11498E+58) 2016. 4. 30. 오후 1:23:47>>227 무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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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마스터 (95409E+61) 2016. 4. 30. 오후 1:29:52>>227 그런일이? 신기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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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p26/UW46B. (52731E+59) 2016. 4. 30. 오후 1:30:27덕배 그거 도배라고 판정되면 나오는 것 같아. 그럴 경우엔 기다렸다가 올려야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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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xObykjSMvE (57257E+61) 2016. 4. 30. 오후 1:31:56시트 찬찬히 읽어보는데 컨샙이 겹치는 사람이 없군요. 다들 개성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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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p26/UW46B. (52731E+59) 2016. 4. 30. 오후 1:42:56그러겤ㅋㅋㅋㅋ뭐 잘됐지:) 서로 이야기에 엮이는 상황도 아주 재밌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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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WqOnT7yI22 (6386E+64) 2016. 4. 30. 오후 2:07:37>>222 고마워! 덕분에 기능에 대해서 조금 쉽게 생각할 수 있었어
이름 - 데니스 에드워즈
정체성 - 이름없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말 그대로, 그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23살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부모님의 그늘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드는 새로운 세계에서 자신의 연주를 선보이고, 인정받고 싶다는 거창한 꿈을 가지고 그는 목숨과도 마찬가지인 바이올린을 들고서 오랫동안 지내왔던 고향을 뒤로하고 콜로니로 향하는 이민선에 몸을 실었습니다.
고민 - 멈추지 않는 내기혼
작게는 자신의 즉석연주 한 곡과 술 한잔부터 시작해 크게는 목숨과도 같은 바이올린까지. 그는 무언가를 건 내기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그는 헤아릴 수 없는 사소한 것들 수천 개와 정장 47벌, 바이올린 2대를 내기에서 잃었지만, 오늘도 습관처럼 "우리 내기 한 번 하지 않을래요?" 라고 상대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면모
- 유흥업소 주인의 아들
그의 부모는 유흥업소를 운영하고 있었으므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가게 일을 도우며 자연스럽게 유흥업에 물들었습니다. 그는 남들보다 술에 대한 정보에 능통하며, 유흥업소에서 행해지는 불법 행위들에 대해서도 알고 있습니다.
- 즉흥적인 재즈 연주자
그는 바이올리니스트로선 조금 특이하게, 한때 빅 밴드에 속해 있었습니다. 덕분에 그는 재즈곡과 즉흥곡을 연주하는 것에는 능하지만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클래식 곡은 연주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 소문 광
그는 사람들 사이에서 떠도는 소문을 수집하고 그것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걸 즐기곤 합니다. 이를 위해서 수많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가끔은 위험한 일들을 하곤 합니다.
기능 - 4 : 사교
3 : 공연, 눈치
2 : 행운, 의지력, 인맥
1 : 자극, 체력, 운동능력, 학식
특기
인기인 - 자신이 남들에게 인기가 있는 지역에서 인맥 대신 사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지역에서 인기가 있는지 없는지는 이야기에서 정해진 바를 따릅니다. 정해진 것이 없으면 운명점 1점을 소비해서 인기가 있다는 세부사항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유연한 즉흥 연주 - 악기로 공연 판정을 할 시 운명점 1을 소비해서 공연에 +2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선제압 - 악기 연주로 상대를 자극하는 상황에서 공연을 자극으로 대신합니다.
운명점 3/3
물리 스트레스 1/2/3
정신 스트레스 1/2/3
타격점 2/4/6
시트 다 완성했는데 여기에서 고쳐야 할 점이 있을까? -
234 마스터 (95409E+61) 2016. 4. 30. 오후 2:45:09>>233 악기 연주로 상대를 자극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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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WqOnT7yI22 (6386E+64) 2016. 4. 30. 오후 3:00:15>>234 !!!!!! 이게 좀 이상하긴 하네 :0 바꾸는게 좋으려나
일단 상대가 음악가라던가, 음악에 관심이 깊거나 하면 데니스가 이름조차 들어본 적 없는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점을 알 수 있고 무시할수도 있겠지? 이런 경우에 간단한 연주(공연)을 통해서 "내가 이름이 없지만 당신에게 무시당할만한 상대는 아니다"라는 위압감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Q 이런 경우를 상상하면서 만들었어 -
236 마스터 (95409E+61) 2016. 4. 30. 오후 3:05:26>>235 음.. 좋아. 엄청나게 좁은 대상을 상대로 하게 되는데 그래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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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퍼디난드 ◆3WScUmX/Xs (36967E+59) 2016. 4. 30. 오후 3:07:58아니면 일부로 삑살을 내서 끼이이이이이이잉ㅇ이이이이이이잉ㅇ이이이잉 같이 째진 음으로 음공을 보낼수도 읍읍읍...
농담이다. -
238 ◆WqOnT7yI22 (6386E+64) 2016. 4. 30. 오후 3:18:33>>237 이거 진심으로 괜찮아 보이는데요!!!!
>>236 그럼 조금만 더 생각해볼께요 ._.) 하긴 이러면 음악에 조예가 깊은자들로 대상이 좁아지고 안통하는 상대도 있을꺼고 ._.) 역시 어렵네요 특기 만들기 :Q -
239 마스터 (95409E+61) 2016. 4. 30. 오후 3:47:20음공이라면 째진 소리보다는 교묘하게 섞인 불협화흠으로 이유를 알 수 없는 기분나쁨을 선사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 수 있을지도 몰라. 그게 어떤 방면에서 어떻게 쓰일지 전혀 감은 안 잡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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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쿤 (08538E+58) 2016. 4. 30. 오후 3:52:16>>237 >>239
이야...그런거라면 1명을 지목하는것보다 광역 어그로로 주변 모두에게 영향을주는 방식일텐데...불협화음의 바이올린니스트로 소문을 타겠네요 -
241 ◆qV3T3KrDjo (33315E+50) 2016. 4. 30. 오후 3:57:59이름 : 헤이즐링 크림
성별 : 여성
정체성 : 쇼걸 - 월래는 림파이어의 거대한 카지노에서 쇼를 하던 고급 쇼걸, 쇼걸생활을 하며 방탕하고 문란하게 살아오다가 어린나이에 하룻밤실수로 가졌던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는, 태어난지 얼마안되었던 어린 아들을 사고로 잃은뒤 자신의 생활에 죄책감을 느끼고 실의에 빠져 쇼에도 나오지 않자 짤리고 또 다시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결국은 다시 일하기위해 이민선에 올라 캐피털 시티로 왔다.
면모1 매혹적인 외모 - 거대한 카지노의 고급쇼걸이였던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법!
면모2 기교의 여왕 - 베테랑 쇼걸답게 춤과 노래, 기교에 능수능란 !
면모3 미인계 - 그녀의 미모를 이용해 돈을 벌고, 그녀를 이용해 카지노에 오는 남자들을 꼬여내어 이익을 취하던 자들도 있었고, 그녀도 이익을 위해 그래왔다. 어쩌면 이것이 그녀의 양날의 칼
기능 3 인맥
기능 2 눈치
기능 1 사교/속임수
// 화려하게 살다가 거의 다잃고 이민선에 오른거니까 더 생활력이 강해진 캐릭터로 플레이할꺼같아염
다른추가할부분도 더있으면 말해주세요!ㅠ -
242 ◆WqOnT7yI22 (6386E+64) 2016. 4. 30. 오후 4:28:28>>240 그리고 데니스의 음악가로서의 인생은 바이바이겠군요 :( 마음에 들었는데!!!
특기가... 특기가... 전공 특기로 음악은 범위가 너무 넓어서 불가능 하겠죠? 혹시 음악회와 같은 "음악과 관련된" 모임에서 학식으로 극복할 일이 생길시에 +2 는 전공이랑 다를게 없네요 :Q -
243 마스터 (95409E+61) 2016. 4. 30. 오후 4:41:48>>242 특기를 꼭 3개 안 채우고 시작해도 돼. 적당히 2개만 갖고 하다가 생각나면 추가해서 쓰면 돼.
>>241 전에 면모가 전부 겹치는 감이 있다는 거를 얘기했던 거 같은데 전혀 반영이 안 된 거 같아. >>176 을 참조해줘. 쇼걸이고 미인인 거 말고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면모나 고민으로 '외곬수' 라는 건 어때? 항상 이제까지 해 왔던 일만 잘 하고 다른 일을 배울 생각이 없거나 관심이 없다거나. 쇼걸로서는 조금 한 물 갔을런지 모르겠지만 아직 그거 말곤 살아가는 방법을 모른다거나. -
244 쿤 (08538E+58) 2016. 4. 30. 오후 4:55:24설마 4번 연속 실패가 나올줄이야...거기다 특기를 사용했는데도 실패가 나오다니..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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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WqOnT7yI22 (6386E+64) 2016. 4. 30. 오후 4:55:45>>243 기본이 3이니깐 다 안 채워두면 아쉬우니깐요 :0 마지막으로 이것만! 음악가나 음악에 조예가 있는 상대와 교류를 할때는 말이 아니라 실력으로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느낌으로 음악과 관련된 화제에서 학식을 공연으로 대체하는 특기는 가능할까요?
불가능하면 그냥 특기 두 개로 시작할께요! -
246 마스터 (95409E+61) 2016. 4. 30. 오후 5:08:52>>245 문제없어. 그걸로 괜찮아. 아까보단 쓸모가 조금 더 늘어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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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WqOnT7yI22 (6386E+64) 2016. 4. 30. 오후 5:24:55이름 - 데니스 에드워즈
정체성 - 이름없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말 그대로, 그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23살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부모님의 그늘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드는 새로운 세계에서 자신의 연주를 선보이고, 인정받고 싶다는 거창한 꿈을 가지고 그는 목숨과도 마찬가지인 바이올린을 들고서 오랫동안 지내왔던 고향을 뒤로하고 콜로니로 향하는 이민선에 몸을 실었습니다.
고민 - 멈추지 않는 내기혼
작게는 자신의 즉석연주 한 곡과 술 한잔부터 시작해 크게는 목숨과도 같은 바이올린까지. 그는 무언가를 건 내기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그는 헤아릴 수 없는 사소한 것들 수천 개와 정장 47벌, 바이올린 2대를 내기에서 잃었지만, 오늘도 습관처럼 "우리 내기 한 번 하지 않을래요?" 라고 상대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면모
- 유흥업소 주인의 아들
그의 부모는 유흥업소를 운영하고 있었으므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가게 일을 도우며 자연스럽게 유흥업에 물들었습니다. 그는 남들보다 술에 대한 정보에 능통하며, 유흥업소에서 행해지는 불법 행위들에 대해서도 알고 있습니다.
- 즉흥적인 재즈 연주자
그는 바이올리니스트로선 조금 특이하게, 한때 빅 밴드에 속해 있었습니다. 덕분에 그는 재즈곡과 즉흥곡을 연주하는 것에는 능하지만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클래식 곡은 연주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 소문 광
그는 사람들 사이에서 떠도는 소문을 수집하고 그것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걸 즐기곤 합니다. 이를 위해서 수많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가끔은 위험한 일들을 하곤 합니다.
기능 - 4 : 사교
3 : 공연, 눈치
2 : 행운, 의지력, 인맥
1 : 자극, 체력, 운동능력, 학식
특기
인기인 - 자신이 남들에게 인기가 있는 지역에서 인맥 대신 사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지역에서 인기가 있는지 없는지는 이야기에서 정해진 바를 따릅니다. 정해진 것이 없으면 운명점 1점을 소비해서 인기가 있다는 세부사항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유연한 즉흥 연주 - 악기로 공연 판정을 할 시 운명점 1을 소비해서 공연에 +2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말보단 실력으로 - 음악과 관련된 화제에서 학식 대신 공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운명점 3/3
물리 스트레스 1/2/3
정신 스트레스 1/2/3
타격점 2/4/6
//그럼 이제 시트 완성이네요! 뿌듯해라 :) -
248 마스터 (95409E+61) 2016. 4. 30. 오후 5:30:14딱히 할 일도 없으니 TRPG 챗방이라도 만들어둘까. 진행이 바쁘니 아마 방 파두고 계속 있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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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마스터 (95409E+61) 2016. 4. 30. 오후 6:24:23>>247 아, 미안;; 바로 시작하면 돼. 환영한다,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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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이름 없음 (10316E+61) 2016. 4. 30. 오후 8:31:14이름 : 리베 베르타 a.k.a. 블론디
정체성 : 요망한 죄수
- 리베 베르타. 이 이름을 한번이라도 들어본적이 있습니까? 아뇨, 없을걸요. 그녀는 대장간에서 사이가 별로 좋지않은 아버지를 도와 일하다 이제 막 정식으로 절차를 밟고 귀족의 하녀가 된 소시민에 불과합니다.
그런 그녀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제국의 핫이슈로 떠오른것은 한 귀족 일가가 몰살 당했을 때 입니다. 신문은 완벽히 베르타의 짓이라고 보도하고 있었고, 그녀가 그것을 봤을땐 이미 늦었습니다.
고민 : 어딜가도 개자식뿐이야
- 이민선에 밀항하여 콜로니로 운좋게 도망쳐온터라 무엇도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너무 순식간이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그녀를 함정에 빠트렸고, 무엇이 자신의 인생을 전부 망쳐놓았나. 그 이유도 알지 못하고 이제 콜로니의 땅을 밟은 그녀는, 제국의 눈에 띄지않게 도망다녀야 합니다. 사건의 진상을 밝혀낼수 있을지, 아버지의 죽음의 전모를 알아낼수 있을지, 앞으로 자신이 살날은 얼마나 남은건지, 베르타 자신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어쩌면... 이건 '머나먼 서쪽의 나라에서 살고싶다'라는 그녀의 오랜 꿈이 실현될 기회일지도 모르죠.
면모
1. 허세만땅
- 이 아가씨는 지독한 허세로 가득합니다. 자기가 극심한 곤경에 처했을때도 아무렇지 않게 실실웃고 있을걸요. 뒤에선 대체 왜 그랬냐며 자신을 닦달하는건 비밀입니다.
2. 대장간의 딸
- 그녀는 전설적인 검사도, 총잡이도 아닙니다. 꼭 그래야할 필요가 있나요? 어차피 맞으면 재미없는건 똑같을텐데. 그것이 그녀의 신조이며, 대장간에서 일한 경험으로 웬만한 도구를 올바르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 어떤것도 아주 특출나게 다루진 못하지만요.
운명점 3 / 3
물리 스트레스 1 / 2 / 3
정신 스트레스 1 / 2 / 3
타격점 2 / 4 / 6
4 행운
3 속임수, 사교
2 눈치, 도둑질, 은밀행동
1 운전, 사격, 접근전, 기술
특기
- 따라와 보라지 : 도주하는 상황에서 속임수로 추격자를 속이려할시 +2
- 하녀의 첫인상 기술 : 상대방이 초면인 경우 통성명을 할때 사교에 +2
- 어떻게든 된단다 : 때론 제 힘으로 어찌할수 없는것이 있습니다. 운명에 맡겨볼까요? 운명점 1점으로 행운에 +2
// 면모 하나는 잘 떠오르지 않네. 그래서 일단 비워뒀어. 괜찮으면 하나 추천해줘.
나머지는 대충 수정해봤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 궁금한거, 걸리는거는 언제든지 물어봐주고. -
251 이름 없음 (6687E+58) 2016. 4. 30. 오후 10:23:40이름 잭 웨더폴
정체성 [기회의 땅에 발을 디딘 젊은이]
가진 거라곤 몸뚱아리 밖에 없지만 성공을 꿈꾸며 신대륙에 건너온 젊은 청년. 꿈꾸는 젊은이는 아름답다고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지.
고민 [타고난 악운]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혼자 살아남은 걸 시작으로 한 악운. 순간의 기지와 행운으로 어떻게든 잘 헤쳐나오긴 하지만, 언제나 갖가지 사건사고에 운없게 휘말리며 별의별 꼴을 당하게 되곤 합니다.
면모 1 [모른 척 넘기진 않을 거에요]
선량한 마음씨 탓인지, 뛰어난 관찰력 탓인지- 보통은 넘어가거나 모른 척 할 일도 쉽사리 흘려보내지 못 합니다.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던 과거의 기억이 다소 충격적으로 남아 있는 걸지도 모르죠.
면모 2 [피끓는 청춘]
젊어서 넘치는 힘을 감당하질 못 합니다. 가벼운 일에도 열정적으로 임하지만, 종종 치기를 부릴 때도 있죠.
면모 3 [계획은 책상 위에서만 쓸모 있는 것]
누구나 처맞기 전까지는 계획이 있기 마련입니다. 항상 사고에 휘말리다보면 계획대로 돌아가는 일이 더 적죠. 잭에게 중요한 건 어찌 될 지 모르는 미래의 계획이 아니라, 지금 처한 상황의 해결책입니다.
기능 4 행운
기능 3 사교, 주의력
기능 2 운동능력, 의지력, 눈치
기능 1 접근전, 사격, 체력, 은밀행동
특기 1 [한 줄기의 활로]
마스터가 캐릭터가 위기 상황에 빠졌다고 판단한다면 행운 판정을 제시할 수 있다. 판정에 비기거나 성공하면 증강 하나를 임의로 생성한다. 운명점 1점을 사용했을 시, 위기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할 때도 능동적으로 발동시킬 수 있다.
특기 2 [천 냥 빚도 말 한마디로]
재력을 사교로 대신한다.
특기 3 [임기응변]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나 요소로 기회만들기를 할 때 +2를 받습니다.
특기 1은 예상치 못한 행운같은 느낌. 가령 상인에게 바가지를 당할 때 다른 가게에서 더 싸게 준다는 말을 듣고 증강을 받는 식으로 쓰이는 거지. 생성되는 증강도, 행운 판정을 제시하는 타이밍도 마스터 임의로 결정할 수 있으니 캐릭터를 유도하는 장치로 쓰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
252 쿤 (08538E+58) 2016. 4. 30. 오후 11:01:23>>153
이게 쿤의 최종이었어 -
253 마스터 (65909E+58) 2016. 5. 1. 오전 12:17:00>>250 좋아. 면모나 기능이 비면 어차피 손해보는 건 플레이어니까 :P 기능중에 '하녀의 첫인상'은 좀 수정이 필요할거야. 왜냐면 사교라는 게 잘 모르는 사람과 친해지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라서 거의 항상 발동하게 되는 특기일거야. 물론 지인이 친구가 된다거나 하는 과정에서도 추가로 사교가 될 수도 있겠지만... 너무 안 발동하는 특기도 나쁘지만 너무 자주 발동하는 특기도 지양하는 게 좋지. 만약 면모와 특기를 하나씩 공란으로 남겨둬도 된다면 바로 시작해도 좋아.
>>251 정체성이랑 면모 2랑 꽤 겹치고, 면모 1이랑 2도 꽤 겹치지 않아? 신대륙에 온 젊은이고(거기다가 플레이어 캐릭터라면) 당연히 피끓는 청춘이지 이것도 안 해요 저것도 안 해요 하는 캐릭터일리는 없을거고. 그런 피끓는 청춘이면 당연히 누가 어려움에 처하면 두고 보지는 않겠지. 면모간에 꽤 동떨어진 게 많은 편이 좋을 거라고 생각해. 면모 3은 아주 좋아. 역발현거리도 많을거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도움이 될 거 같네. 근데 기능이랑 고민이랑 상당히 문제가 있지 않아? 타고난 악운을 가졌는데 어째서 행운이 4레벨짜리 기능이 될 수가 있는거지?
잭이 어떤 플레이를 추구하게될지 알려주면 좀 도움이 될 거 같아. -
254 이름 없음 (46184E+58) 2016. 5. 1. 오전 12:27:43>>253 특기 만드는거 어렵네... 좋아, 일단 공란으로 시작해볼게. 어느정도 손해를 보다보면 답이 나올지도 모르지.
그 전에 확인할게 몇가지있어. 먼저 특기인데, 자신에게 좋지않은 감정을 가진 상대에게 +2를 하는 효과를 가진 특기가 가능할까? 가능하다면 어떤 방식이 될까.
또, 플레이 도중 시트는 얼마든지 수정할수있을까? 특기나 기능, 면모를 포함해서 말이야. -
255 마스터 (65909E+58) 2016. 5. 1. 오전 3:20:28>>254 숫자가 부족한 특기나 면모는 아무때나 끼워넣어도 돼. 근데 기능을 대체하거나 그런 건 좀 할 수 있는 타이밍이 제한되지. 면모의 경우는 일어나는 일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어. 예를 들어서 큰 코 면모가 있는데 야만인과 싸우다가 코가 잘리면 큰 코 면모가 삭제되겠지.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상대에게 뭘 +2하는데? -
256 잭 (01706E+55) 2016. 5. 1. 오전 4:50:11>>253 그렇잖아도 1이랑 좀 겹치나 싶어서 고민했는데, 면모 2만 수정하면 되겠군요.
악운이 bad luck이 아니라 일본식 표현의 악운입니다. 빈번히 위기를 겪으면서도 잘 헤쳐나오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요. 같은 행운 4랑 비교하면...
식사하던 가게가 갱단에 습격당했는데 우연찮게 그 직전에 빠져나오는 것도 운이 좋은 거고, 갱단에 습격한 가게 안에 있으면서도 상처 하나 없이 빠져나오는 것도 운이 좋은 거겠죠. 잭의 행운은 후자의 행운이고, 그래서 행운 4입니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청년이 각종 사고에 휘말리며 구르는 플레이를 생각했습니다. 최종목표는 성공해서 무난한 가정 꾸리기, 당면 목표는 오늘 하루 살아남기같은(...) -
257 잭 (01706E+55) 2016. 5. 1. 오전 4:50:48이름 잭 웨더폴
정체성 [기회를 찾아온 젊은이]
가진 거라곤 몸뚱아리 밖에 없지만 성공을 꿈꾸며 신대륙에 건너온 젊은 청년. 꿈꾸는 젊은이는 아름답다고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았다.
고민 [타고난 악운]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혼자 살아남은 걸 시작으로 한 악운. 순간의 기지와 행운으로 어떻게든 잘 헤쳐나오긴 하지만, 언제나 갖가지 사건사고에 운없게 휘말리며 별의별 꼴을 당하게 되곤 합니다.
면모 1 [모른 척 넘기는 건 질색이야]
무른 성격 탓인지, 뛰어난 관찰력 탓인지- 보통은 넘어가거나 모른 척 할 일도 쉽사리 흘려보내지 못 합니다.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던 과거의 기억이 다소 충격적으로 남아 있는 걸지도 모르죠.
면모 2 [배운 건 없어도 주워들은 건 많다]
학교도 제대로 못 나온 고아 출신에게 전문지식을 바라는 건 무리지만, 이리저리 구르다보면 이것저것 알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래봤자 어설픈 지식이지만, 때론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요.
면모 3 [계획은 책상 위에서만 쓸모 있는 것]
누구나 처맞기 전까지는 계획이 있기 마련입니다. 항상 사고에 휘말리다보면 계획대로 돌아가는 일이 더 적죠. 잭에게 중요한 건 어찌 될 지 모르는 미래의 계획이 아니라, 지금 처한 상황의 해결책입니다.
기능 4 행운
기능 3 주의력, 운동능력
기능 2 사교, 의지력, 접근전
기능 1 속임수, 사격, 체력, 은밀행동
특기 1 [한 줄기의 활로]
마스터가 캐릭터가 위기 상황에 빠졌다고 판단한다면 행운 판정을 제시할 수 있다. 판정에 비기거나 성공하면 증강 하나를 임의로 생성한다. 운명점 1점을 사용했을 시, 위기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할 때도 능동적으로 발동시킬 수 있다.
특기 2 [몸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눈치를 주의력으로 대신한다.
특기 3 [임기응변]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나 요소로 기회만들기를 할 때 +2를 받습니다. -
258 ◆eDY3cuuaus (08404E+53) 2016. 5. 1. 오전 7:41:05이름 : 카일 쉬라이크
정체성 [도망친 살인 청부업자, '그림자']
그는 이름을 좀체 밝히지 않는다. 가짜 이름을 대는 것이 일상이고, 그를 정말로 본연의 모습으로 부르는 말은 본명이 아닌 그의 별명, 그림자다.
누구도 그의 정체를 모르고, 누구도 그의 정체를 몰라야 했다. 허나, 그것은 곧 깨지고 말았다. 법은 그를 옭아매었고, 소위 귀족들은 그와의 신뢰를 저버렸다.
허나 법은, 증거 불충분으로 그를 풀어줄 수 밖에 없었고, 간신히 그러한 위기에서 벗어났나 싶었으나 이젠 귀족의 사병, 혹은 그들이 고용한 또다른 동업자들이 목숨을 노리고 있다.
이제 도망쳐야 한다. 더는 지긋지긋하다. 다른 기회를 찾아야만 한다.
선택의 여지는 없었고, 너무도 당연하다는듯이 그는 자신의 모습을 숨긴 채 여행길을 떠났다. 기회의 땅이라고들 하는, 그 곳으로.
고민 [쓴 약과 달콤한 독, 청산과 복수]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지, 혹은 복수로서 다시 핏빛 길을 걸을지는 그의 모든것을 결정할 사항이다.
이제 더러운 피가 묻는 것도, 숨이 끊어지는 소리를 듣는 것도, 망자의 눈을 감기고 자신이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 처럼 하는것도 지긋지긋하다.
그러나 놈들이 더러운 피를 흘리는 것도, 끊기는 숨을 삼키며 내 이름을 외치는 것도, 차마 눈을 감지 못하고 내 존재가 그들의 마지막 기억이 되는것도 바라고 있다.
두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 포기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끊임없이 고민해야만 할 과제이다.
면모 1 [죽어도 보지 못하는 자]
그는 언제나 누군가의 눈에 띄이는 것이 힘들었다. 삼엄한 경비를 뚫고, 목표가 알아채지도 못하게 비즈니스를 수행한 것은 그 덕일 것이다.
다만 가끔 세상 일에는 누군가의 주의를 끌어야만 하는 법인데, 그는 그러한 상황에서 실패하는 때가 많다.
적어도 암살은 시선 같은걸 끌 필요가 없지만, 그가 행해야만 하는 또 다른 삶에선...
면모 2 [완벽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전부 까발려진 살인 청부업자인 주제에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까지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완벽주의적인 성격 때문이었다.
완벽한 사전계획과 장비, 뒷처리 등은 늘 그가 바라던 모습을 일구어냈다만, 그는 그것에 너무 집착한 경향이 있었다.
완벽하지 않으면 완벽하게 될때까지 끊임없이 고집을 부리거나, 어쩌다 일이 꼬이면 바로 짜증을 내고, 어쩔땐 아예 히스테릭하게 포기해버리곤 한다.
면모 3 [예전같지는 않을거야, 아마도]
이 냉혹한 암살자의 얼굴 뒷면엔, 평범한 삶을 동경하는 모습이 늘 숨어 있었다.
그리고 이젠 끔찍한 천직을 그만둬야 할 때가 왔다. 이것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기회나 마찬가지다.
그는 과거와 같은 행동을 피하려 할 것이다. 진심을 담아 선행을 하고 피를 보는 것을 꺼리는 등 내숭을 떨려고 할 것이다.
다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기능 4 은밀행동
기능 3 수사 운동능력
기능 2 접근전 사격 주의력
기능 1 체력 기술 학식 속임수
특기 1 [암습]
자신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상대에게 은밀행동으로 신체적 공격을 가할 수 있다.
특기 2 [망토와 단검]
접근전, 혹은 접근전을 대체하여 공격을 수행하는 기능에 +2의 보너스를 받는다.
또한, 무기의 크기에 비례한 격차 보너스를 거꾸로 적용하고 1 적게 받는다.
특기 3 [잘 있거라, 바보들아!]
한 세션에 한번, 원할 때 언제든 물러날 수 있으며 이 때는 상대에게 이득을 주지 않는다
//거의 임시라는 느낌으로 작성. 수정할 부분이 많을것이라 생각해두며... -
259 마스터 (65909E+58) 2016. 5. 1. 오후 8:55:29>>257 임기응변이 한 줄기의 활로와 겹치지 않을까? 그리고 대부분의 상황이 준비 없이 행해지는 거라 그렇게 넓은 상황을 커버치는 특기는 좀 그러네. 그거 말곤 나머진 괜찮은 거 같기도 해.
>>258 거의 다 괜찮네. 특기가 많이 강력한데, 망토와 단검은 접근전을 대체하여 공격을 수행할 때 +2 받는 정도까지만 허용할게. 그리고 특기3은 당연히 안 되고. 창의적으로 빠져나가는 것도 롤플레잉이니까, 특기 씀 ㅃㅃ 이러고 나가는 거보다는 좀 더 고민할 거리가 있었으면 좋겠네. -
260 이름 없음 (68023E+59) 2016. 5. 2. 오전 1:40:24>>255 뭐든간에 말야. 사교라든가 속임수라든가. 아니면 내가 너무 기능과 관련된 특기에 집착하는건가? 잘 모르겠네. 아무튼 특기와 기능 한자리는 되는대로 추가할게. 일단은 두가지씩해서 시트 제출해두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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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마스터 (19888E+59) 2016. 5. 2. 오전 9:04:04>>260 베르타고, 하녀의 첫인상 떼고 시작하는 거지? 맞다면 시작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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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이름 없음 (20888E+58) 2016. 5. 2. 오후 7:05:37>>261 맞아. 일단 그렇게 시작하고 나중에 떠오르는대로 천천히 추가하는걸로.
참, 콜로니에서는 블론디라는 가명을 쓰고싶은데 문제없지? -
263 마스터 (92474E+53) 2016. 5. 3. 오전 4:48:29>>262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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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이름 없음 (82931E+62) 2016. 5. 11. 오후 5:39:14혹시 지금도 시트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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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마스터 (87082E+60) 2016. 5. 11. 오후 8:07:20>>264 상시로 받고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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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마스터 (51756E+60) 2016. 5. 16. 오전 11:05:49레스량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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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이름 없음 (8686E+52) 2016. 5. 16. 오전 11:16:02>>26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시오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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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이름 없음 (21344E+59) 2016. 5. 16. 오전 11:29:03신문 다섯개 봐서 미아내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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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행크 더 키드 (98856E+56) 2016. 5. 16. 오후 12:28:26>>268 난 덕분에 세계관 언론을 알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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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이름 없음 (21344E+59) 2016. 5. 16. 오후 12:34:25ㅋㅋㅋㅋㅋㅋ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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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이름 없음 (21344E+59) 2016. 5. 16. 오후 12:37:29마스터! 주디의 세번째 작업은 결과를 전부 언급하기 힘들 테니 미리 생각해두신 것이 있다면 적어주시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그런 기사가 없었다거나, 판정의 결과로 면모로 만들어서 이후 필요한 때에 발현해서 제가 생각해내는 식으로 해도 괜찮아요. 제가 매번 너무 많은 짐을 얹어드리는 것 같아섴ㅋㅋ큐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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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이름 없음 (36474E+63) 2016. 5. 16. 오후 12:41:11신문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터 화이팅이에요!
신문 재미있네요 :0 특히 오 마이! 마음에 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73 이름 없음 (61088E+54) 2016. 5. 17. 오전 12:26:39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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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마스터 (09927E+55) 2016. 5. 17. 오전 2:56:43진행 속도가 느려서 미안해[..] 머릿속에서 크게 캐릭터별로 스토리를 짜면서 어떻게 떡밥을 던져줘야 하나 고민이 많아. 그리고 그 떡밥에 한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튈 가능성도 얼마든지 줘야 하니까 그런 부분도 신경 쓰고 있고. 오픈 월드 형식은 이래서 어렵구만; 아무튼 열심히 진행할테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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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이름 없음 (82176E+52) 2016. 5. 17. 오전 5:48:02>>274
그런부분은 딱히 미안해하지않아도 됩니다 마스터 인원도 엄청 많은 플이잖아요 -
276 이름 없음 (11681E+49) 2016. 5. 17. 오후 7:17:44ㅇㅇ. 게다가 그 인원이 전부 개별진행을 하는 플이고! 따로 시간내서 하는 플도 아닌데 이 정도면 오히려 빠른 편이라고 생각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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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행크 더 키드 (31437E+51) 2016. 5. 17. 오후 8:49:12미안해 할 이유가 없어욧! 전 이렇게 느긋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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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26865E+51) 2016. 5. 17. 오후 10:29:11>>274 난 느리게 해도 괜찮아. 원래 PBP방식의 TRPG는 무슨 방식으로 해도 느릴 수밖에 없으니까..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지.
사실 퍼디난드 입장에서 일수가 너무 많이 나가서 천천히 할 수밖에 없더라... 아아. 이럴 줄 알았으면 한 날에 저비스처럼 더 많은 일을 하는건데 ㅠㅠ -
279 이름 없음 (44691E+56) 2016. 5. 17. 오후 11:29:53?!?아냐....주디 사실상 집정리랑 중위몬 겟한거랑 신문정독한거바께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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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이름 없음 (00563E+54) 2016. 5. 18. 오전 12:01:06아... 여기가 콜드스틸 콜로니 시트스레였구나. 항상 구경하고 있었는데, 끼어도 될까? 다 찼다면 미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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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이름 없음 (43281E+52) 2016. 5. 18. 오전 12:11:44마스터가 답할 문제지만 아마 괜찮을거야;) 시트는 상시로 받고 있다고도 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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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이름 없음 (65705E+50) 2016. 5. 18. 오전 2:27:57사람은 언제나 받고 있을꺼야.
그나저나 잠이 안 오는군...큰일 났어... -
283 마스터 (43794E+52) 2016. 5. 18. 오전 9:55:22>>280 문제없엉. 시트 만들어서 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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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이름 없음 (00563E+54) 2016. 5. 18. 오후 12:18:07>>283
ㅇㅋㅇㅋ. 그런데 지금 내가 <땜질/고물로 급조하는데 능숙한 기술자>인데, 이 시대가 고물줍줍 같은게 별로 힘을 못쓰는 시대인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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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ItN87I08fE (00563E+54) 2016. 5. 18. 오후 1:32:12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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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LWx7DZIaRY (00563E+54) 2016. 5. 18. 오후 1:32:33인증코드 되는거 확인했다. 만들어서 가져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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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LWx7DZIaRY (00563E+54) 2016. 5. 18. 오후 2:26:50캐릭터
"씨 없는 수박" 조너선
정체성: 급조 기술자
고민: [일수꾼의 습격] - 그가 진 빚은 굉장합니다. 신대륙으로 도망쳐도 쫓아오는 독종이 생길 정도로요.
면모 1 [아이고 삭신이야] - 그의 몸은 고단한 삶을 거치면서 망가졌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신체부위가 삐끗해도 이상하지 않죠. 특히 오른쪽 어깨가 심각해서, 오른쪽 어깨가 문제를 안 일으키는게 더 신기할 정돕니다.
면모 2 [정코필리아(JunkoPhilia)] - 다른 사람들은 시계를 보면 "지금이 XX시가 됐구나" 하지만, 조너선은 한술 더 떠서 "뜯으면 뭐가 나올까?"라고 견적을 잡고, 몇술 더 떠서 이걸로 뭘 만들지 고민합니다. 근데 그런거 다 따지면 일상생활이 남긴 남습니까?
면모 3 [씨 없는 수박] - 그는 이민선에 탈 때까지 쫓겼고, 어쨌든 이민선에 타긴 했지만 흉탄을 받아야 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그 흉탄은... 영 좋지 않은 곳을 지났죠. 목숨은 건졌습니다만 좀 그렇습니다.
기능 4 : 기술
기능 3 : 운전 체력
기능 2 : 사격 의지력 인맥
기능 1 : 접근전 재력 주의력 사교
특기 1 [생체 땜장이]
자신에 대한 신체적 회복 액션을 기술 기능으로 간주합니다. 타인을 치료하는 회복 액션은 +2을 받습니다.
특기 2 [혀까지 밴 노련함]
기술에 대한 화제에서 학식 대신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기 3 [★☆10년경력☆★ 출장전문]
흔한 물건(이빨 나간 놋그릇,다리 하나 없는 책상)이나 소형 총기를 수리할 때 +2, 제작할때 +1을 받습니다.
운명점 3/3
신체적 스트레스 1/2/3/4
정신적 스트레스 1/2/3
특기 쪽은 좀 오버같고, 면모도 다들 역발현되기만 좋은거 같지만 일단 올려볼게 -
288 이름 없음 (31696E+52) 2016. 5. 18. 오후 2:41:40시...신입이 고자라니...고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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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LWx7DZIaRY (00563E+54) 2016. 5. 18. 오후 2:54:51>>288
이게 무슨소리야 앍핡핡핡 -
290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36813E+48) 2016. 5. 18. 오후 3:15:02>>287 아 이거 퍼디난드 입장에선 영입하고 싶은 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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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이름 없음 (43281E+52) 2016. 5. 18. 오후 4:10:14영입이고 그런거 떠나서 빨리 한번씩 만나고싶다.....후애엨 친하게지내욧.....
-
292 ◆LWx7DZIaRY (00563E+54) 2016. 5. 18. 오후 4:17:36>>290
오오 여기서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지는거신가...!
>>291
넵넵 -
293 마스터 (43794E+52) 2016. 5. 18. 오후 7:18:28>>287 재미있군. 그대로 가자. 바로 시작하면 돼.대충 몇 살인 캐릭터야? 그리고 갖고 시작하는 건 옷가지, 수리 도구, 잔돈 조금으로 괜찮아? 더 필요한 게 있으면 미리 말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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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LWx7DZIaRY (00563E+54) 2016. 5. 18. 오후 7:41:10>>293
한 40대쯤? 그리고 거기에 그냥 연고나 붕대 같은거 약간 더 추가해도 될까? -
295 마스터 (43794E+52) 2016. 5. 18. 오후 8:08:12>>294 그 정도야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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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LWx7DZIaRY (00563E+54) 2016. 5. 18. 오후 8:10:37>>295
ㅇㅋㅇㅋ -
297 이름 없음 (43281E+52) 2016. 5. 18. 오후 8:15:31전부 강조되고있네. 무슨 조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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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이름 없음 (43281E+52) 2016. 5. 18. 오후 8:15:43앗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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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이름 없음 (46076E+56) 2016. 5. 18. 오후 8:17:41이거 글자가 우리 본 스레 기점으로 해서 위는 원래대로 나오고 밑은 굵어져서 나오는것 같은데 저만 그렇게 보이나요 :Q 무슨...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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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이름 없음 (43281E+52) 2016. 5. 18. 오후 8:54:33어.....머야 그런건가....인증코드에 bold 명령문이라도 들어간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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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이름 없음 (43281E+52) 2016. 5. 18. 오후 8:55:20맞네. 조너선의 인증코드에 굵게하는 명령문이 들어갔나봐.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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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마스터 (43794E+52) 2016. 5. 18. 오후 8:58:28그런 게 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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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이름 없음 (43281E+52) 2016. 5. 18. 오후 9:01:53대박기묘.....나도 어케 저렇게되는지는 모르겠다. 이 스레에서는 또 안그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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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이름 없음 (43281E+52) 2016. 5. 18. 오후 9:22:42으힝 빨리 길목이 왔으면 좋겠다. 기능셋에서 바꿀점이 한두가지여야 안쫄릴텐데....어헝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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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LWx7DZIaRY (00563E+54) 2016. 5. 18. 오후 10:39:19>>300
????????????? -
306 이름 없음 (8866E+56) 2016. 5. 19. 오전 12:02:22행크가 하루하고도 반 정도 빠르니 찾아오면 행크쪽 진행이 잠시 멈추게 되려나...빨리빨리 해야겠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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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마스터 (41932E+57) 2016. 5. 19. 오전 12:12:47아니. 미래를 미리 진행하고 현재로 다시 돌아와서 미래랑 트러블 없게 진행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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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68284E+53) 2016. 5. 19. 오전 1:09:09>>307
어?!?!?!?!? 진짜 그래도 되는거야!?!?!?!??!?!
다른 분은 빨라봤자 4-5일인데 나 혼자 7일이라... -
309 마스터 (41932E+57) 2016. 5. 19. 오전 1:34:08>>308 퍼디는 빨리 나가 있으니까 남들이 퍼디에 맞춰서 미래를 진행해야지. 뭐어, 해보고 거지같으면 못하게 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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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이름 없음 (8866E+56) 2016. 5. 19. 오후 11:33:16다이스 -4.....대다내...첨봐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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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이름 없음 (17503E+60) 2016. 5. 19. 오후 11:40:35엩... .dice -1 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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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이름 없음 (17503E+60) 2016. 5. 19. 오후 11:41:17저거 -4가 아니라 -1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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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이름 없음 (8866E+56) 2016. 5. 19. 오후 11:46:18기능치 안보고 다이스만 봤어. -1이 네개면 여기 룰론 무조건 펌블일거야.
아 근데 복사 실수로 뒤에 = -1이 들갔구나...다이스 값도 -3이네. 슈퍼 언러키가이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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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이름 없음 (8866E+56) 2016. 5. 19. 오후 11:47:27엥.....중간거 1도 있넼ㅋㅋㅋㅋ(._. 눈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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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이름 없음 (17503E+60) 2016. 5. 19. 오후 11:50:20네 그러니깐 -1이요! 다이스값 이야기였어요. 지금 시간이 시간이니깐 잘 못 보셨을수도 있죠 뭐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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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이름 없음 (8866E+56) 2016. 5. 19. 오후 11:53:45마이너스 네개가 너무 신기해서 그만....Zzzzz 그러면 면모발현도 안해도 되는거 아닝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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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07013E+60) 2016. 5. 21. 오후 4:14:45갑자기 생각난건데 조너선을 영입해서 아젤린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에 써먹고 싶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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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이름 없음 (31898E+63) 2016. 5. 21. 오후 11:24:04행크 귀엽다! 언제 한번 울려야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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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mGxrwBEZxA (09086E+61) 2016. 5. 21. 오후 11:35:52>>318 히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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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이름 없음 (31898E+63) 2016. 5. 21. 오후 11:43:20ㅋㅋㅋㅋㅋㅋㅋXD
사실 다른사람 플레이도 유심히 보는데 진짜 ㅋㅋㅋㅋ핰. 빨리 한번씩 만나고싶다. 이후에 이야기가 겹치는 구간이 왔으면. -
321 이름 없음 (20567E+55) 2016. 5. 22. 오전 5:03:00베르타 플레이어야. 마스터, 미안하지만 베르타 시트 내려도 될까?
정확히는, 시트를 내리고 다시 가져오고 싶어. 실례된다는건 알지만 부탁할게. 베르타라는 캐릭터 상이 머릿속에서 사라져버렸어. 너무 오랜 시간이 흐른탓 같아. 참여율이 저조한것은 시간이 나지 않는 이유도 있지만, 그러한 까닭이 더 컸어.
마치 뇌세포가 사멸해버려서 기억하려고 아무리 애를써도 기억나지 않는 그런 감각이야. 어떻게든 진행해보려고 해도 감이 잡히질 않네...
다시 한번 미안하고, 부탁해. 다른 플레이어에게도 실례했어. 고마워. -
322 이름 없음 (61924E+58) 2016. 5. 22. 오전 8:37:02헠 베르타주 힘내요(._.! 그래도 아예 가는 것은 아니라 다행이에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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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9818E+54) 2016. 5. 22. 오후 8:42:30생각해보니 퍼디난드의 가는 방향은 자본가보다는 쾌걸 조로가 나을지도 모르겠네.
겉으로는 얼치기 귀족에 그럭저럭한 자본가이지만 이면에는 가면을 쓰고 칼로 총독부의 독재와 범죄의 악한들을 조지는 쾌걸...
고로 마스터는 퍼디난드의 적을 만들어달라! -
324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9818E+54) 2016. 5. 22. 오후 9:01:05어쩌면 고산 지대와 현 왕실의 알력 때문에 총독부와 척을 지내는 것도 가능할지도 낄낄.
아 생각해보니 이렇게 되면 퍼디의 아치 에너미가 저비스가 되겠군. -
325 이름 없음 (22121E+58) 2016. 5. 22. 오후 9:05:00그럼 Z 대신 P 를 새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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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9818E+54) 2016. 5. 22. 오후 9:15:27F입니다. 아니면 하이랜더의 표식으로 H를 남기거나.
퍼디난드 맥데이먼이라는 이름이 쿠 훌린의 사형인 페르디아 막 다만에서 따왔거든요.
사실 조로라는 뜻 자체가 별명이기 때문에 어떤 전투적인 위업을 달성해서 별호가 붙으면 거기에 표식을 따를지도 모르겠네요. -
327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9818E+54) 2016. 5. 22. 오후 9:18:20어쨌든 마스터 [준법정신]면모를 이렇게 바꿀 수 없나요? 어차피 하나도 쓰지 않은 면모인데.
[현 왕실의 정적]ㅡ 고산 지대의 의식대로 현 왕실은 정통성이 없다고 믿는다. 귀족의 의무 때문에 형식적인 충성을 하고 있지만, 왕실의 부정에 얼마든지 맞서 싸울 마음가짐이 되어있다. -
328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9818E+54) 2016. 5. 22. 오후 9:18:46엌... 어쩌다보니 존댓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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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이름 없음 (61924E+58) 2016. 5. 22. 오후 9:21:27룰을 보면 알겠지만 길목에서 바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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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9818E+54) 2016. 5. 22. 오후 9:33:54>>329 아 그랬었지..
뭔가 이만으론 부족하니 이렇게 바꿔봐도 될 듯
['달 리아타'의 일원]ㅡ 고산 지대의 귀족과 자유민으로 이루어진 정당 겸 자경단인 '달 리아타(Dal Riata)'의 일원이다. 고산 지대의 민족성에 따라 현 왕실은 정통성이 없다고 믿기에 현 왕실과 정적관계다. 비록 왕실에 형식적인 충성을 바치고 있지만, 악한의 범죄와 왕실의 부정에 얼마든지 맞서 싸울 마음가짐이 되어있다. -
331 마스터 (95768E+58) 2016. 5. 22. 오후 10:47:09>>321 문제없어. 새로 생각해서 또 오라구. 안 그래도 캐릭터 자체는 재미있는데 진행하기는 드럽게 힘들겠구나 싶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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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마스터 (95768E+58) 2016. 5. 22. 오후 10:52:41>>330 좋아. 퍼디는 어차피 큰 계약을 하나 체결했고, 거기에 대한 대가로 기능까지 제약받고 있으니 여기서 중요한 길목을 하나 줄게. 잘 읽어보고, 원하는 변경 사항을 골라. 면모는 접수했어. 원래는 스토리의 흐름에 따라 개연성 있게 바꿔야 하지만 뭐 어때. 이걸로 퍼디가 더 입체적인 캐릭터가 된다면 좋은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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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이름 없음 (33273E+57) 2016. 5. 22. 오후 11:03:25>>331 고마워. 그럼 금방 또 다시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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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9818E+54) 2016. 5. 22. 오후 11:04:24>>332
과연 어떤 변경 사항인지는 지금 구상중인건가?
>>333
미쳐 말할 타이밍을 못 잡았지만 언제든지 환영이야! -
335 이름 없음 (20567E+55) 2016. 5. 22. 오후 11:09:26>>322 고마워. 베르타로 열심히 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흘러버렸던 모양이야. 아쉽지.
또 올테니까, 그때도 잘 부탁해.
>>334 고마워. 퍼디난드의 플레이도 항상 흥미롭게 보고있어. 몰락 귀족, 거기에 검사라는 캐릭터는 내가 생각하지 못할 캐릭터니까.
힘내고, 나중에 또 보자. -
336 이름 없음 (61924E+58) 2016. 5. 22. 오후 11:10:15>>334 룰북의 장기 플레이를 참고하면 가능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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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마스터 (95768E+58) 2016. 5. 22. 오후 11:12:14>>335 >>336을 참고해서 퍼디가 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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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9818E+54) 2016. 5. 22. 오후 11:17:36일단 두가지를 생각중인데
1.재력 패널티를 받는 대신, 재력을 2단계로 낮추고 3단계의 빈 자리는 인맥으로 대신한다.
2.재력 패널티를 회복한다.
이렇게 안되나? '아직 회복이 시작되지 않은 막대한 타격이 있으면 회복을 시작하고, 이를 반영하여 내용을 바꾸어 적을 수 있습니다.'라는 대목이 좀 이해가 안 가서 말이다. -
339 이름 없음 (61924E+58) 2016. 5. 22. 오후 11:24:08? 개인적으로는 퍼디난드 플레이어가 룰북을 조금 더 정독하는 것을 추천해. 막대한 타격은 '타격점'과 관련된 것으로 물리-정신 스트레스를 꽉 채워져 패배하지 않기 위해 전투 등에 입은 부상이나 정신적 상처를 나타내는 거야.
1번은 아예 패널티를 없는 거나 마찬가지로 하겠다는 거고, 2번은 재력이 4가 되는 거랑 같아서 기능탑때문에 불가할 것 같은데;ㅡ; -
340 마스터 (95768E+58) 2016. 5. 22. 오후 11:27:50재력은 3에서 변하지 않아. 다만 판정시 -1을 받을 뿐이지. >>339 말대로 회복은 타격이랑 관련있는거야. 퍼디가 몸에 칼을 깊숙히 찔러거나 했으면 그게 전투 끝나고 뿅 낫거나 여관에서 붕대를 싸맸더니 괜찮아 졌습니다 하는 식이 아니고 FATE에서는 계속 칼에 찔렸다는 면모로서 기능하는거야. 전투 중에 갑자기 상처부분이 아프거나, 기웠던 게 터진다거나, 걸렸던 저주가 발동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되는거지. 재력 페널티는 솔직히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당장은 안 쓰는 면모나 1단계 기능을 바꾸거나, 새 1단계 기능을 넣는 정도가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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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9818E+54) 2016. 5. 22. 오후 11:28:17아아 그런 차원이었나. 미안해.
그렇다면 그냥 지금 기능 포인트는 쓰지 않고, 다음 길목까지 저장하는 걸로 할게. -
342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9818E+54) 2016. 5. 22. 오후 11:30:14그런데 기능 포인트로 안 쓰는 면모를 바꾸는데 쓰이는가? 그건 중요한 길목이 아니라 작은 길목에 해당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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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9818E+54) 2016. 5. 22. 오후 11:32:00만약 작은 길목의 것도 포함된다면 새 특기를 배우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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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마스터 (95768E+58) 2016. 5. 22. 오후 11:37:45그냥 룰북을 제대로 읽고 오는 게 낫겠군. 그리고 기능은 저장되지 않아. 지금 올리거나, 그냥 버리거나 둘 중 하나야. 중요한 길목은 작은 길목을 포함하고, 기능이랑 면모는 완전히 별개야. 특기를 배우면 운명점 최대치를 소모하는 것도 이해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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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9818E+54) 2016. 5. 22. 오후 11:39:45운명 기준치가 운명 최대치였나..... 미안. 룰북 좀 더 정독해야 하겠다.
그리고 기능은 저장된다는 건 '다른 방법은 지금 당장은 기능 포인트를 쓰지 않고, 나중에 충분히 모이면 한꺼번에 쓰는 것입니다.' 가 있던데. 그게 아니었던 것인가... -
346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9818E+54) 2016. 5. 22. 오후 11:40:51자꾸 미숙한 모습을 보여줘서 진짜 미안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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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마스터 (95768E+58) 2016. 5. 22. 오후 11:44:10>>345 예를 들면 퍼디가 행운을 3으로 올리고 싶다면 행운을 순차적으로 1, 2, 3으로 올리거나 아니면 중요 길목이 3번 돌아오기를 기다려서 3으로 올려도 되는데 어느 쪽이건 기다렸다 올리는 건 아무 의미가 없지 않아? 그리고 저장한 부분을 내가 기억하는 것도 인원수가 많아서 매우 안 좋은 일이니까. 그냥 지금 써 주고, 그게 마음에 안 들었으면 작은 길목에서 다른 걸로 교환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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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9818E+54) 2016. 5. 22. 오후 11:48:39그럼 그냥 새로운 1단계 기능으로 사격을 추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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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이름 없음 (8848E+57) 2016. 5. 23. 오전 12:36:26여러분 이빨이 이렇게나 위험합니다ㅠㅠㅠㅠㅠㅠ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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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이름 없음 (85614E+54) 2016. 5. 23. 오전 2:07:11여러분...이빨보다 다이스가 훨씬 무서운 겁니다...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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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마스터 (45373E+57) 2016. 5. 23. 오전 4:21:21페이트는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좋아. 이야기가 재미있어질 거 같은 설정이나 그런 게 있으면 검토해보고 최대한 반영하려고 할 테니까 좋은 아이디어 많이 갖고 오라구. 나도 노력해서 뭔가 이벤트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하고는 있지만 혼자서 다 하긴 버겁거든. 그리고 다들 자기 캐릭을 만들면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싶은 로망도 있을 거 아냐. 뭐 모든 일이 잘 풀리면 재미 없으니 가끔 훼방도 놓고 그렇겠지만 기본적으로 마스터는 이야기 진행을 도와주는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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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04963E+53) 2016. 5. 23. 오전 5:37:37뭔가 제국 본토 내에 잉글랜드와 비슷한 위치의 지명이 있었으면 좋겠어. 고산 지대가 스코틀랜드에 모티브를 따왔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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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마스터 (45373E+57) 2016. 5. 23. 오전 8:27:28그럼 거긴 드라바니아 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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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이름 없음 (8848E+57) 2016. 5. 23. 오전 8:33:59어제 엄청 카오스였네. 흐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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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이름 없음 (8848E+57) 2016. 5. 23. 오전 8:52:10쿤은 용케 잘 극복했고. 데니스 엄청 귀여어....하ㅏ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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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이름 없음 (8848E+57) 2016. 5. 23. 오전 8:56:40주디는 원한을 산 제국의 범죄조직이 콜로니에서 생길 빈틈을 노려 자객을 보낸다거나, 저비스를 피해 콜로니로 도망쳤다가 저비스가 온다고 듣고 미리 덫을 쳐둔다거나 하는 것도 생각해봤고.
하지만 온 동네에 트러블이 넘쳐나고 그 트러블에 껴드는 것도 재밌어서 일단은 제안하기보다 그걸 즐기고싶다. 역발현할 건덕지 생기면 나도 열심히 들이밀어볼게.
그런데 요즘 아르센 씨가 안보이네'~'조너선 씨도 그렇고 -
357 마스터 (45373E+57) 2016. 5. 23. 오전 9:13:50뭐어, 나로서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꾸준하게 참가해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어. 4명이나 꾸준히 해주는 일은 잘 없으니까. 나처럼 심하게 아팠을 수도 있고. 기다려 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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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mGxrwBEZxA (0369E+52) 2016. 5. 23. 오전 9:31:37>>357 그민큼 마스터가 진행을 잘하고 스토리가 재밌어서라 생각해욧!! 전 티알이 처음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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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mGxrwBEZxA (0369E+52) 2016. 5. 23. 오전 9:36:46행크의 경우에는 초기에 마을에 숨고 일상에 적응하려는 노력은 글렀으니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방랑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편이 무력을 쓰기도 좋아보이구요. 따로 스토리를 짜놓기 보단 세계관을 즐기려 합니다. 물론 문양의 조직의 실태를 찾는게 최우선이겠지만.
...그리고 이건 코미디 스런 이야기지만 행크의 여성편력이 독이 되는 이야기도 있었으면 해요. 주디와의 이야기에서 나온 에비게일이 진짜로 샷건을 들고 콜로니로 와서 날 추격한다거나....아니면 행크 찾으려고 주디에게 갈수도...이거 혼파망이군! -
360 ◆mGxrwBEZxA (0369E+52) 2016. 5. 23. 오전 9:37:01행크의 경우에는 초기에 마을에 숨고 일상에 적응하려는 노력은 글렀으니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방랑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편이 무력을 쓰기도 좋아보이구요. 따로 스토리를 짜놓기 보단 세계관을 즐기려 합니다. 물론 문양의 조직의 실태를 찾는게 최우선이겠지만.
...그리고 이건 코미디 스런 이야기지만 행크의 여성편력이 독이 되는 이야기도 있었으면 해요. 주디와의 이야기에서 나온 에비게일이 진짜로 샷건을 들고 콜로니로 와서 날 추격한다거나....아니면 행크 찾으려고 주디에게 갈수도...이거 혼파망이군! -
361 ◆mGxrwBEZxA (0369E+52) 2016. 5. 23. 오전 9:37:27헛...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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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WqOnT7yI22 (09352E+60) 2016. 5. 23. 오전 9:56:53>>355 네??????? 누가 귀엽다고요?????????
전 아직도 적응을 못해섴ㅋㅋㅋㅋㅋㅋㅋ 로망보단 빠른 적응이 시급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플레이 하시는거 보면 너무 멋져요 :0 마스터한테는 제가 너무 이상하게 플레이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하고요 ._.) -
363 이름 없음 (12239E+60) 2016. 5. 23. 오전 9:59:50>>362
멋있다니..쿤에게는 그저 생존의 문제입니다. 생각하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느끼면 처음이니깐..이라며 스스로 위로중 -
364 마스터 (45373E+57) 2016. 5. 23. 오전 11:14:44>>359 앗 스포일러 금지. 샷건 든 여자를 기대하시라!
>>362 아냐. 개성 있는 플레이는 환영해. 플레이어 스스로가 재밌게 하고 있는 거라면 말이지. 좀 스토리가 느리게 진행된다 싶으면 앞으로 뭘 하고 싶은지에 대해 썰을 풀어주면 그런 쪽으로 진행해줄 수 있으니까 말이야.
>>363 힘내라 쿤! 적당히 몸을 추스리고 내일이면 신문에 정기연락선 굉침이라고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날테니까 그거 들고 보고하러 가면 중요한 길목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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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름 없음 (91153E+54) 2016. 5. 23. 오전 11:16:59>>356 아르센 씨는 과제가 바빴기 때문이지! 그리고 지금도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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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마스터 (45373E+57) 2016. 5. 23. 오전 11:26:25>>365 A를 훔쳐오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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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04963E+53) 2016. 5. 23. 오후 9:52:16뒤로 물러나지 않게 갱신.
마스터는 3판 되면 0번 레스에 이 스레도 링크해 놓는것도 좋을거야. -
368 마스터 (45373E+57) 2016. 5. 23. 오후 10:07:16좋은 생각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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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mGxrwBEZxA (63582E+54) 2016. 5. 30. 오전 11:59:35생각해보니 배경상 미국인데 대통령을 노리고 정치인에 도전해보는 것도 재밌었을것 같네요.
포 더 미! 바이 더 미! 투 더 미! -
370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37498E+51) 2016. 5. 30. 오후 2:01:38>>369 그 이전에 독립전쟁부터 해야 하는거 아닌가?
고로 워싱턴이 됩시다. -
371 ◆eDyz52ULHU (30786E+60) 2016. 6. 2. 오전 6:10:16이름 : 앨런 캐슬
정체성 : 살인마 '도살자' - 또래아이들이 칼싸움할 때부터 푸주칼로 고기를 썰어온 지 어언 20년, 앨런은 일류 도축업자였습니다. 동물 대신 다른 걸 썰기 전까지는요. 대다수의 사람은 '도살자'를 도시전설 정도로 생각하지만, 뒷세계에선 그 칼솜씨와 은밀함으로 유명한 공포의 대상입니다.
고민 : 사라지지 않는 죄책감 - 죽은 아내의 원수는 갚았지만, 그녀에 대한 죄책감은 사라지긴 커녕 더욱 앨런을 조여옵니다. 속죄하듯 선행을 베풀고 범죄자를 죽여나가도 죄책감은 사라지지 않고, 이중적인 스스로에 대한 혐오만이 늘어날 뿐입니다.
면모 1 : 주체할 수 없는 화 - 지금도 종종 악몽에 나오는 그 사건 때 받은 충격의 후유증으로 앨런은 종종 치밀어오르는 분노에 휩싸입니다. 보통은 필사적으로 참아넘기지만, 가끔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때도 있는 법입니다. 왜 나쁜 놈들은 그를 가만두지 않을까요?
면모 2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 분노에 휩싸일 수록 앨런은 소름끼칠 정도로 냉정해집니다. 애원하는 상대의 목에 망설임없이 칼을 찔러넣고, 싸늘한 눈으로 다음 상대를 찾는 겁니다. 이런 모습을 본 사람들은 그를 냉혈한이라 비난하고, 앨런 자신조차 역겹게 느끼지만- 이 냉정함 덕에 몇번이고 죽을 위기에서 살아남은 것도 사실입니다.
면모 3 : 누구나 토막나기 전까진 계획이 있다 - 아내의 생일을 맞아 깜짝파티를 계획한 날, 그녀는 차디찬 주검이 되었습니다. 아는 이 하나 없는 도시에서 새 인생을 살겠다고 결심한 다음 날, 그의 손에 세 명이 죽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세상에 복잡한 계획이 무슨 소용입니까? 손에 들린 칼 한 자루면 충분합니다!
특기1 [피묻은 칼날]
칼을 들고 있을 때 접근전으로 자극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특기2 [단두대]
범죄자나 그에 준하는 인물을 칼로 공격할 때 접근전에 +2를 받습니다.
특기3 [예측 회피]
사격 공격을 운동능력으로 방어할 때 +2를 받습니다.
기능
4 접근전
3 운동능력, 은밀행동
2 체력, 주의력, 눈치
1 의지력, 행운, 사교, 속임수
지방 소도시의 도축업자 집안 아들로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마약에 취한 갱단에게 일가족이 몰살당하면서 인생이 격변. 푸줏칼로 그 갱단을 직접 썰어버린 뒤 고향을 떠나 여러 도시를 전전한다. 새 인생을 살고 싶어도 PTSD와 죄책감에 시달려 위태위태했으며, 범죄집단과 얽히면 폭발해서 사람 몇 썰어버리고 다른 도시로 떠나길 반복하며 방랑하는 와중에 도살자란 별명이 붙여졌다.
철저한 흔적제거와 도주를 반복하며 한동안은 어떻게든 버텼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결국 제국정부 기관에 의해 잡혔지만, 겪었던 일에 대한 참작과 사법기관에서 나서기 곤란했던 범죄자 몇을 처리한 점 등으로 사법 거래를 통해 콜드 스틸 콜로니로의 추방형에 처해진다.
아는 이 하나 없는 신대륙에서 이 위태위태한 26살 청년은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인가.
//사고에 휘말려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게 되는 청년...이 메인 컨셉. 옛날의 평온한 삶을 원하지만 자의든 타의든 계속해서 싸움에 휘말리게 됩니다. 민간인은 안 건드리고 범죄자들을 쳐 죽이지만 본인도 이게 옳은 일이 아니란 걸 인지하고 있고, 그래서 더 괴로워하죠.
도살자 시절엔 떠돌이라 거물들이랑 엮인 일은 거의 없고, 주로 말단이나 소규모 갱단들 썰고 다녔습니다. 큰 규모로 벌린 일도 없고 흔적도 거의 안 남겨서 정체는 불명이지만 그런 것치곤 솜씨가 특출나서 소문이 퍼진 케이스. 국가기관에서 나서기 전까진 사칭하는 짜가들 몇 잡아족치는 게 전부였습니다. -
372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72378E+56) 2016. 6. 2. 오전 10:26:02>>371
같은 칼잡이캐로서 잘 부탁해. -
373 앨런 (30786E+60) 2016. 6. 2. 오후 2:43:36>>372 저도 잘 부탁드려요!
>>371 정체성 면모를 [정체불명의 살인마 '도살자']로 바꾸겠니다 ㅇㅇ 덧붙이는 느낌이지만... -
374 마스터 (98009E+60) 2016. 6. 4. 오전 10:59:09특기 2, 3은 거의 상시 발동이라서 인정해 줄 수 없어. 다른 걸로 바꿔 보자. 그 외에는 괜찮으니까 플레이 시작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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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eDyz52ULHU (99478E+59) 2016. 6. 4. 오후 3:27:51>>374 [맹습] - 그 장면에서 아직 공격하지 않은 대상을 접근전으로 공격할 때 +2를 받습니다
그럼 특기3에 칼을 들고 있을 때 라는 조건을 붙이면 어떨까요. 그래도 안 된다면 퍼디난드의 사격 방어 특기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칼을 들었을 시 사격에 대한 방어 액션에서 운동능력을 접근전으로 대체하는 효과요. -
376 마스터 (98009E+60) 2016. 6. 4. 오후 9:58:55>>375 특기 3은 사격 방어를 쓴다고 하고, 맹습도 무조건 아무 상대나 +2로 첫타를 치겠다는 건데 그렇게는 안 되지. 전투를 시작할 때 1인에 한해서 +2라면 인정해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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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eDyz52ULHU (99478E+59) 2016. 6. 4. 오후 11:12:04[해체 리듬] 칼로 연이어 접근전 공격을 성공시켰을 때마다 보너스를 +1 씩 얻습니다. 최대 +2까지 중첩됩니다.
첫번째 공격 성공. 다음 공격에 +1 → 두번째 공격도 성공, 다음 공격에 +2 → 세 번째 공격 성공, 네 번째 공격에 +2 → 네 번째 공격 실패, 다음 공격에 +0
이런 식의 스택형은 어떤가요? -
378 마스터 (62255E+61) 2016. 6. 5. 오전 12:27:27안 되지. 4짜리 기능으로 성공하는 게 어렵지 않을 뿐만 아니라 4에서 5가 되고 6이 되는데 그게 어떻게 실패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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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eDyz52ULHU (35561E+60) 2016. 6. 5. 오전 12:33:33...그냥 적당한 공격용 특기 하나 추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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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eDyz52ULHU (35561E+60) 2016. 6. 5. 오전 12:51:38컨셉에 맞는 공격용 특기 하나를 얻고 싶은데, 이거 짜기가 보통 힘든 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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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이름 없음 (89612E+55) 2016. 6. 5. 오전 12:54:01첫 일격에 한해서만 다이스 보정을 주는 기술이라던가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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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마스터 (62255E+61) 2016. 6. 5. 오전 1:07:16>>381 응. >>376에서도 얘기했지만 전투를 시작해서 첫 일격에 한해서 +2는 괜찮아. 전투의 시작과 끝은 물리 스트레스 칸이 회복되느냐 아니냐로 결정되니까 참고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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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eDyz52ULHU (35561E+60) 2016. 6. 5. 오전 1:12:22전투 장면 한번에 딱 한 번 쓸 수 있는 특기면 있으나마나 하지 않을까 싶네요. 쫄몹 스테이지1234 클리어 후 보스전하는 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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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이름 없음 (87208E+54) 2016. 6. 5. 오전 1:14:55>>383 아니면 과감하게 전투 외 특기를 골라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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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eDyz52ULHU (35561E+60) 2016. 6. 5. 오전 1:38:02흠... 전투 시작시 1회에 한해 간편행동으로 기회만들기를 할 수 있는 건 어떨까요. 허찌르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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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마스터 (62255E+61) 2016. 6. 5. 오전 3:56:57>>385 기회만들기까지는 좀 그렇고, 증강까지는 허용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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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이름 없음 (35561E+60) 2016. 6. 5. 오전 4:25:49[완전범죄] 사람을 습격하거나 그 증거를 은폐하는 은밀행동 판정에 +2
...이것도? -
388 쿤 (29106E+57) 2016. 6. 5. 오전 8:33:46점점 정의 구현을 외치는 PC가 늘어나는군...
이제 겨우 한건을 해낸 범죄자는 두려울뿐 -
389 마스터 (62255E+61) 2016. 6. 5. 오전 9:20:40>>387 습격이거나 은폐거나 둘 중 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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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이름 없음 (88594E+60) 2016. 6. 5. 오후 3:13:24행크는 다른 플레이어들이랑 엮여보는 플레이를 해보고 싶네요. 사실 뚜렷한 목적도 없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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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61981E+60) 2016. 6. 10. 오후 3:43:46살아있는 사람 손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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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쿤 (14165E+61) 2016. 6. 10. 오후 6:33:07쿤썹 핸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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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마스터 (69084E+53) 2016. 6. 13. 오후 12:07:55으으 죽었다가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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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이름 없음◆WqOnT7yI22 (92162E+53) 2016. 6. 13. 오후 1:27:21헉 마스터 아프셨나요...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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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쿤 (17253E+48) 2016. 6. 13. 오후 5:37:23주말동안 늘 고생이 많으시네요 주말은 좀 편히 쉬셔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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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마스터 (37921E+54) 2016. 6. 14. 오전 4:22:36아니. 바빠서.. 안 바빠도 되는 시기인데 쓸데없이 바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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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43695E+54) 2016. 6. 14. 오전 5:54:34몸 단단히 챙겨.... 나도 피곤 때문에 죽을 정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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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쿤 (48463E+61) 2016. 6. 16. 오후 3:01:28...아슬아슬했지만 성공이군요 그나저나 >>364 쿤은 중요한 길목에 들어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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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32155E+53) 2016. 6. 16. 오후 11:35:27뭔가 사람들이 많이 줄었던데, 남아있는 사람이 쿤과 데니스 뿐인가?
이 플레이는 이벤트는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주의인 것 같아 그런데,
마스터는 남아있는 사람과 또 신입으로 들어올 분을 위하여 어떻게 이벤트를 만들어가야 할지 간단한 가이드라인을 알려줬으면 좋겠어. -
400 퍼디난드 맥데이먼 ◆3WScUmX/Xs (32155E+53) 2016. 6. 16. 오후 11:41:50그리고 이쯤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어떤 플레이를 해볼건지 이벤트를 짜보는건 어떨까?
사실 쿠드란 자빌과 퍼디난드 맥데이먼은 서로 아치 에너미였다던가,
대륙에 있는 전설의 바이올린이 콜로니에 숨겨져있다는 것 때문에 쿤과 퍼디, 데니스가 서로 노리고 있다는 것도 괜찮을 듯 한데. -
401 이름 없음 (17173E+49) 2016. 6. 17. 오전 11:20:11푸하 최근 바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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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쿤 (64266E+60) 2016. 6. 20. 오전 9:59:08호오 퍼디는 PC끼리 엮이는 상황을 원하시는 군요? 뭐 저도 다른 PC랑 엮이는 상황 자체가 싫지는 않습니다. 음 그런데 아치 에너미로 설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거 같습니다. 플중에 사건이 생겨서 쿤을 잡으러 오신다면야 뭐 상관없지만요. 이건 다 같이 생각해보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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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이름 없음 (66427E+50) 2016. 7. 6. 오후 4:17:19아직 신규플레이어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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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이름 없음 (34394E+54) 2016. 7. 6. 오후 6:24:26신규 플레이어라고나할까 플레이조차 안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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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이름 없음 (2044E+50) 2016. 7. 6. 오후 7:11:23...뭐 유감스럽지만 우리 플 중단된지 꽤 지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