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1323638> [ALL/리부트/육성]넘나드는 바람결-7.친구를 믿는다는 것 (1001)
호무라 다이스키★
2016. 4. 22. 오후 8:13:58 - 2016. 4. 30. 오후 1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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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호무라 다이스키★ (31646E+60) 2016. 4. 22. 오후 8:13:58상황극판 규칙 & 공지 스레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0/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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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 제목 길이 문제로 인해 6판은 제목이 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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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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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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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 시트를 내기 전 상판 규칙 스레를 먼저 보고 옵시다.
☞ 누군가 글을 남기면 짧게라도 인사하거나 반응해줍시다. 사람이 없는 게 아닌 이상 특정인에게 레스를 달지 않거나 인사에 대답이 없으면 소외감을 느낄 수 있어요 .
☞ 가급적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일상을 즐겨봅시다.
☆ 잡담 홍보 캠페인
☆ 일상 홍보 캠페인 : 일정 이상 일상을 돌리지 않을 경우 , 합동기술이 해금되지 않습니다 .
☞ 활발한 잡담과 일상을 통해 재미있고 화목한 분위기를 이끌어가요♥
☞ 신입이 들어올 경우 반갑게 맞아주고, 어장에서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줍시다.
☞ 에피소드1 해석과 각 캐릭터 분석(담임교수의 보고서), 어장 내 용어 일람을 곧 정리할 예정입니다. 어장 용어설명은 시트위키와 위키에 올려놓겠습니다.
☞ 새로오신 분들 격하게 환영해요 ♥♥♥♥ 신입분들께선 시간 되는 날에 어장의 기본 시스템에 대해 알려드리는 튜토리얼을 돌릴 예정이니 4월 넷째주부터 여유되시는 날짜 있으시면 꼭 캡틴에게 말해주세요 ♥
중요사항이니 꼭 강조합니다 ★
☞ 신입 분들은 시트를 내신 뒤 기숙사 질의응답에 답변해주세요~ 기숙사 배정을 위한 중요한 질문들입니다!
1 . 당신은 전투 발생 시 팀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신가요 ?
2 . 당신은 교실 내 집단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신가요 ?
3 . 반에서 왕따를 당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 어떻게 하고 싶으신가요 ?
4 . 당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
5 .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
6 . 어떤 목적으로 이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나요 ?
7 . 이루고 싶은 목적이 있나요 ?
8 . 사는게 , 행복하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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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없음 (31646E+60) 2016. 4. 22. 오후 8:38:25인양.
여기다 쓰자 -
2 헨리 하이드 (47825E+66) 2016. 4. 22. 오후 8:39:30뒷 배경이 심하게 불안하네요! 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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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 없음 (05588E+57) 2016. 4. 22. 오후 8:39:46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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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셀레네 에덴기엘라 (23008E+61) 2016. 4. 22. 오후 8:42:02"..애칭을 붙여주는 건 나중으로 하는게 좋을까.."
아르고라고 계속 부르다가, 나중에 변하면 애칭을 붙여주는게 좋으려나. -
5 일레니엘 라 페니체 (192E+60) 2016. 4. 22. 오후 8:42:27다른 계열 애들 아우라 얻어서 먹여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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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8:43:59"아우라가 식량이라."
니로를 바라보며, 생글 웃어보이더니 니로에게 손가락을 내밀어 아우라를 먹이려고 하였다. 앞으로 도서관에 자주 데려가야겠다. -
7 카인 허스트 (16839E+56) 2016. 4. 22. 오후 8:47:10>>5
그럼 하베르가 혼란을 겪지 않을까? -
8 일레니엘 라 페니체 (192E+60) 2016. 4. 22. 오후 8:48:58>>7 방패처럼 하려면 물리계 아우라가 적합하지 않을까 싶은 묘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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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미스틸 - 하베르 [춍춍이] (05588E+57) 2016. 4. 22. 오후 8:49:10"아우라를 섭취한다라...."
머리에 올렸던 춍춍이를 잠시 내려서 책상에 올려두었다.
나를 가만히 바라보는게 나름 귀엽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다.
내가 보는것 느끼는 모든것을 느낀다라...
"뭐...이왕 이리 된거 잘 지내보자."
하베르의 머리 부분을 쓰다듬으면서 천천히 아우라를 넘겨주었다. -
10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8:49:16그러고보니 다들 하베르 이름의 유래가 뭐예요?
저는 미리 정해두었는데, 그전에 뭘 할까 고민하면서 이름 뒤적거리다가 니로(Nero)라는 이름의 뜻이 강인한, 격렬한이란 뜻이라 그대로 꽂혔습니다. -
11 이름 없음 (31646E+60) 2016. 4. 22. 오후 8:49:41>>7 주인 아닌 애 아우라는 하베르가 안 먹어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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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레니엘 라 페니체 (192E+60) 2016. 4. 22. 오후 8:49:49미. 미야, 라거 불렀을 때 고양이 소리같아서? 그리고 '나' 라는 뜻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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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0tNar1euJQ (31646E+60) 2016. 4. 22. 오후 8:50:03- 하베르는 주인의 명령에 따라 움직입니다. 특별한 예외적인 케이스이거나, 하베르의 능력이 닿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 하베르는 당신이 명령한 대로만 움직일 것입니다.
- 하베르는 여러분의 또다른 자신을 나타냅니다. 하베르가 나타내는 외형과 특성은 곧 여러분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하베르를 키울 때, 특별한 먹이를 필요로 하지는 않으나 관련 상가에서 판매하는 하베르 전용 간식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간혹 불량품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십시오.
* 신입생들(최근에 시트 내고 들어온 캐릭터들)에게 각각 500힐덴-화폐입니다-을 건네주고선 데이지는 다시 말을 이어갑니다.
* 힐덴 받은 건 자기 캐릭터 개별 위키에 반드시 기록해둘 것. 안 써놓으면 안 받은 걸로 처리한다.
다음은, 전투 상황에서 하베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하베르는 전투 시 훌륭한 조력자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하베르 역시 주인과 마찬가지로 고유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하베르만이 사용할 수 있는 '고유기술'역시 존재합니다. 하베르가 사용하는 기술 중에는 간혹 인간이 사용하는 기술보다 더 높은 효율을 지닌 기술 역시 존재합니다.
- 하베르가 사용하는 기술은 하베르의 자아가 자리잡은 뒤에서야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극 초반의 자아가 생성되지 않은 하베르들은 극히 미약한 기술밖에 사용할 수 없으니 유의해두십시오.
- 하베르를 훈련시키는 것 역시 하베르의 자아 생성과 성장에 도움을 주니 유의해주십시오.
- 하베르는 신체 자체가 탄성이 높기 때문에 어지간한 높이에서 떨어져도 큰 상처를 입지 않습니다.
(극초기 하베르는 건물 3층에서 떨어져도 안 다친다. 그 이상은 위험)
- 하베르는 주인의 명령에 따라 기술을 사용합니다. 하베르가 단독으로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는 '주인이 위급한 상황에 처한 긴급 상황'을 제외하고 거의 없습니다.
- 하베르가 사용하는 기술은 보조기술, 공격기술, 상태이상 기술, 홀딩기술 등등 다양합니다.
간혹 인간이 사용할 수 없는 영역의 기술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하베르의 기술은 하베르와 같이 성장합니다. 하베르가 성숙할 수록 기술의 완성도 역시 높아집니다.
- 하베르는 주인이 하베르에게 축적해놓은 아우라 절반과 전투 시 존재하는 주인의 아우라 절반를 소모해 전투에 기여합니다. 주인이 전투불능이 될 경우 하베르 역시 얼마 못가 주인의 오더를 받지 못해 전투불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전투 시 주인이 데플을 맞을 경우, 하베르 역시 오래가지 못해 데플을 맞습니다. 자아가 존재하지 않는 하베르의 경우 주인의 지시를 받지 못해 그대로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적에게 공격당해 전투불능이 될 수 있으며, 자아가 존재하는 하베르의 경우 주인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저항하다 지니고 있는 아우라가 모두 소진될 경우 전투불능이 됩니다.
- 생명에 지장이 갈 정도로 심한 타격을 받을 경우, 하베르 역시 죽음을 맞을 수 있습니다. 죽음을 맞은 하베르는 그 몸이 갈기갈기 찢겨 아우라로 환원되어 사라집니다.
[ 질문 있나? 이제 1턴 남았다.] -
14 일레니엘 라 페니체 (192E+60) 2016. 4. 22. 오후 8:51:32"하베르가 스스로 자아를 가지고 움직이게 하려면, 어쩧게 해야 하나요?"
나인이 둘인 것 같은 기분은, 싫어. -
15 ◆0tNar1euJQ (31646E+60) 2016. 4. 22. 오후 8:52:59>>14 그건 스포일러라서 말해줄 수 없다.
특히 너 같은 메르헨 기숙사 소속 캐릭터에게는 더더욱.
자아는 스스로 생성해나가야 하며, 그건 알려줄 수 엄따.
잘 시도해봐 ★ -
16 일레니엘 라 페니체 (192E+60) 2016. 4. 22. 오후 8:54:07>>15 글로리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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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헨리 하이드 (47825E+66) 2016. 4. 22. 오후 8:54:47"..."
여기서 교수님의 베로코드를 물어본다면 ... 재미없겠지?
"교수님, 하베르의 성장은 전부 다른건가요?" -
18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8:54:59"하베르는 주인의 아우라를 먹는다고 하는데, 그럼 속성도 주인을 따라가나요?"
손을 살짝 들어올리고는 질문을 던지며, 한손으로 니로를 만지작거렸다. 느낌이 좋다. -
19 미스틸 (05588E+57) 2016. 4. 22. 오후 8:58:20"하베르가 아우라를 사용해 마법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제로 스타일인 나에게는 유용할것같다 -
20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6777E+63) 2016. 4. 22. 오후 9:00:02"하베르와 주인의 이름이 같은 사례가 있나요?"
나의 경우였다. -
21 ◆0tNar1euJQ (31646E+60) 2016. 4. 22. 오후 9:00:48>>16 ... 신이시여.
글로리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르헨과 글로리아는 그야말로 스포 그 자체. -
22 ◆0tNar1euJQ (31646E+60) 2016. 4. 22. 오후 9:02:07>>19 주인이 제로스타일인 경우에는 합동기술을 사용할 경우 부분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제로스타일인 경우에 하베르가 마법을 쓰기 위해서는 특정 해금조건이 필요합니다.
>>18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20 네 있습니다. -
23 ◆0tNar1euJQ (31646E+60) 2016. 4. 22. 오후 9:02:26>>17 네, 전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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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엠프레스 브래들리 (09169E+66) 2016. 4. 22. 오후 9:04:09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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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미스틸 (05588E+57) 2016. 4. 22. 오후 9:05:22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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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헨리 하이드 (47825E+66) 2016. 4. 22. 오후 9:06:33질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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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0tNar1euJQ (31646E+60) 2016. 4. 22. 오후 9:07:53마지막으로 하베르와 지낼 때의 가장 중요한 유의사항만 두 가지 말씀드리고 끝내겠습니다.
- 하베르는 당신의 오더에만 따릅니다. 그것이 독이 되던 득이 되던 간에. 하베르는 당신을 통해 세상을 바라봅니다.
- 하베르는 강력한 힘이 잠재된 존재압니다. 그것은 여러분에게서 ㅡ 를 빌리고 여러분에게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
여러분은 ㅡ 부분을 듣는 순간 갑자기 온몸에 힘이 빠지며 제대로 듣지 못합니다.
[ 스포일러라서 함구 ]
"그럼 오늘 수업은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세요."
ㅡ
이벤 종료 .
사실상 The ★ 설명 ★ 타임이긴 했지만 ㅇㅂㅇ
저건 워낙 중요한 거라서 거의 수업 형식으로 진행한 것 .
그 외에 질문사항 있으면 나에게 꼭 물어보길 .
난 지금 바로 친구랑 일 좀 보고 오마 ★ 다들 좋은 밤 보내길 !
너무 급하게 끝낸 거 같아 미안해요 ㅠ -
28 ◆0tNar1euJQ (31646E+60) 2016. 4. 22. 오후 9:08:32오늘 말한 내용들은 반드시 숙지해놓으렴 .
적어도 까먹어서 봉변당할 일은 없게 .
하베르만 쓸 수 있는 기술도 존재하고 하베르가 월등히 잘 사용할 수 있는 기술도 있으니 절대 버리지 마렴 하베르 . -
29 미스틸 (05588E+57) 2016. 4. 22. 오후 9:08:44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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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9:08:50수고하셨습니다,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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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셀레네 에덴기엘라 (23008E+61) 2016. 4. 22. 오후 9:10:55레주 수고 많으셨어요!
하베르가 셀레네 속성 습득하면 쌍소환사가..! -
32 카인 허스트 (16839E+56) 2016. 4. 22. 오후 9:11:17굳바이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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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9:11:39니로가 애쥬라 속성을 배우면, 지옥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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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6777E+63) 2016. 4. 22. 오후 9:11:40하베르가 주인과 똑같은 형태로 자라나는 사례도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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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헨리 하이드 (47825E+66) 2016. 4. 22. 오후 9:12:50수고하셨어요 레주!
지금 일상구하기 절호조의 타이밍! -
36 미스틸 (05588E+57) 2016. 4. 22. 오후 9:13:17하베르와 합동공격이라...왠지 기대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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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미스틸 (05588E+57) 2016. 4. 22. 오후 9:14:50미스틸은 잠시 심부름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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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9:17:45애쥬라주도 잠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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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카인 허스트 (16839E+56) 2016. 4. 22. 오후 9:19:58>>34
도플갱어?!? -
40 카인 허스트 (16839E+56) 2016. 4. 22. 오후 9:20:24>>35
나랑 한지는 얼마... 안됬죠? -
41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9:20:28에드워드주, 답레 곧 이어오겠습니다! 드디어 드리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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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헨리 하이드 (47825E+66) 2016. 4. 22. 오후 9:21:33>>40 네..에 아마도! 마지막이 에드가 초콜릿 주던거네요!
>>41 천천히 하세요 괜찮아요! -
43 카인 허스트 (16839E+56) 2016. 4. 22. 오후 9:27:23그런데 에드주라 불러야 하나 헨리주라 불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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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셀레네 에덴기엘라 (23008E+61) 2016. 4. 22. 오후 9:29:23>>43
에리주
헨드주
에헨주
(...) -
45 헨리 하이드 (47825E+66) 2016. 4. 22. 오후 9:29:27>>43 후후! 편한걸로 불러주세요!
(모든 이가 에드주 라고 부르게 된다) -
46 헨리 하이드 (47825E+66) 2016. 4. 22. 오후 9:30:23>>44 에덴기엘라!(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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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셀레네 에덴기엘라 (23008E+61) 2016. 4. 22. 오후 9:30:27이름이 에드워드면 에드. 헨리면 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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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셀레네 에덴기엘라 (23008E+61) 2016. 4. 22. 오후 9:30:40>>46
루나!!! (외침!! -
49 셀레네 에덴기엘라 (23008E+61) 2016. 4. 22. 오후 9:31:09에드워드는 에드라고 부를테고 헨리는 헨이라고 부를 것 같네요!(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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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헨리 하이드 (47825E+66) 2016. 4. 22. 오후 9:33:02>>47 정답이다! 정답이 나타났다!
>>48 후후! 에덴기엘라아..
>>49 에드워드는 이성 대화법을 모르니 어색해 할 것이 분명하고...
헨리는 자신의 이름을 줄여 부르지 말고 하이드라고 부르라고 하겠죠! -
51 셀레네 에덴기엘라 (23008E+61) 2016. 4. 22. 오후 9:36:01>>50
루-나!
?? : 에드.
?? : 헨. 헨. 헨. ..응. 헨. -
52 셀레네 에덴기엘라 (23008E+61) 2016. 4. 22. 오후 9:36:38루나라고 불러달라는 것도 애칭으로 부르는 것도, 정말 싫어하는 것 같으면 안하긴 하지만,
저건 싫어하는게 아니라 놀리는 거니까 계속 외치게 됩니다.
루나야! -
53 헨리 하이드 (47825E+66) 2016. 4. 22. 오후 9:38:50이럴수가! 독자가 작가를 당황하게 하면 작품이 늦게 나온답니다 에덴기엘라!(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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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애쥬라 헨리에타 - 헨리 하이드 (90655E+62) 2016. 4. 22. 오후 9:39:31"어린 편이라면, 아직 성인이 아니라는 건가요. 아니면 갓 성인이 되었다거나. 헨리는 어느 쪽 일까요?"
가볍게 질문을 던지며 사다리로 걸어갔다. 바퀴가 달린 사다리는 편리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누가 밀면 그대로 끝까지 밀려나버리기에. 그래도 사람이 없을 때는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사람이 사다리에 올라가있을 때 사다리를 밀어버리면 그 사람은 어떤 마음이 들까. 놀이기구를 타는 것과 비슷할지도. 직접 해본 경험이 없기에 뭐라고 말하기는 애매한 입장이었다. 나중에 밀어달라고 하면 정말로 밀어주는 사람을 데리고 도서관을 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이다. 그러고 보니 이미 그런 사람이 옆에 있는 거 아닌가? 사다리에서 헨리에게로 시선을 돌리다, 스승님의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납득이 간다는 듯 눈을 살짝씩 뻐끔거렸다.
"나름 훌륭한 작가셨던 모양이군요, 자신을 어릴적 가르쳤던 분의 대하여 궁금증이 생기는건 이해가 가네요."
아가씨를 생각하고, 그다음 총을 떠올렸다. 그다음은 나를 제외한 아가씨의 딸과 아들들. 어찌 보면 참으로 복잡한 가문이라고 할 수 있었다. 피곤하고도 재미있는. 역시 헨리에타는 언제나 좋은 곳이다. 사다리에 올라가려던 중 갑자기 깔끔하게 머리를 묶던 머리끈이 끊어져버렸다. 풍성하고 숱이 많은 머리가 땋은 대로 살짝 웨이브가 생기며 부드럽게 늘어지면서 등에 닿았다.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풀린 머리를 만지작거리고는 중얼거리듯 말한다.
"머리끈이 낡아있던 상태였나봅니다." -
55 셀레네 에덴기엘라 (23008E+61) 2016. 4. 22. 오후 9:40:34>>53
괜찮아. 상관 없어. 응. 에드(헨)(강-조) -
56 애쥬라 헨리에타 - 헨리 하이드 (90655E+62) 2016. 4. 22. 오후 9:40:52작가들끼리 애칭 갖고 투닥거리나요? 귀여워라. :)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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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9:41:58가장 편한건 그냥 이름을 부르는거죠.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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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셀레네 에덴기엘라 (23008E+61) 2016. 4. 22. 오후 9:43:27>>56-57
애쥬라는 쥴리라고 부를 거에요!
그렇죠!
하지만 애칭을 포기하지 않겠다! -
59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9:44:07참고로 하베르가 생긴 밤 애쥬라는.
애쥬라 : 너는 앞으로 니로에요.
니로 : (바라본다)
애쥬라 : 니로에요.
니로 : (바라본다)
애쥬라 : 니로에요.
이런 걸 반복하면서 니로를 계속 만지작거린다고 합니다. 부드러워! -
60 카인주 (16839E+56) 2016. 4. 22. 오후 9:44:51헨이라...
Hen? -
61 셀레네 에덴기엘라 (23008E+61) 2016. 4. 22. 오후 9:44:56첫 소환물이 참 신기하게도 둘 다 공격(한 놈은 서브 탱킹) 타입인데 알고 꺼낸 건지 모르고 꺼낸 건진 모르겠지만 둘이서 협공하면 지옥불반도를 볼 거 같다.
오옹.
사실 이미 근딜러(늑대 폰)는 있어서 원거리로 하나 있는게 좋을 것 같아! 라는 느낌으로 사냥꾼 ㄱㄱ 한건데
생각보다 이 둘 케미가 잘 맞는다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
62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9:44:58애쥬라 : 쥴리? 마치 비극적인 사랑한 여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이름이네요! (까륵
-
63 셀레네 에덴기엘라 (23008E+61) 2016. 4. 22. 오후 9:46:31>>59
애쥬라가 귀엽습니다.
상상하니까 진짜 귀옄ㅋㅋㅋㅋㅋㅋㅋ
>>60
스펠링은 그거일거에요!
의미는 모르겠ㅇ..! -
64 시현 엘리야 ◆43MTaDZrig (86826E+63) 2016. 4. 22. 오후 9:46:57에드헨주
메르헨이라는 단어를 방불케 하는 실제 그윽한 명칭. -
65 셀레네 에덴기엘라 (23008E+61) 2016. 4. 22. 오후 9:47:19>>62
뒤에 엣은 붙지 않아요! 엣은 붙지 않아! -
66 셀레네 에덴기엘라 (23008E+61) 2016. 4. 22. 오후 9:47:45>>64
..!
적절하다! -
6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4343E+63) 2016. 4. 22. 오후 9:48:07엣드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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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9:48:09그윽한 명칭ㅋㄱㅂㅋㅋㅋㅋㅋㅋㅋㄱㅂㄱ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어서오세요!
>>63 귀엽다니 기분 좋네요! 애쥬라는 귀엽다기보다는 여전사지만. -
69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9:48:55>>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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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6777E+63) 2016. 4. 22. 오후 9:49:05Edwhen 해서 에드윈 하자
이거 멋있는 것 같아 -
71 헨리 하이드 - 애쥬라 헨리에타 (47825E+66) 2016. 4. 22. 오후 9:51:27"그 쪽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리지."
자신의 나이는 참으로 학생에 어울리는 나이였다.
물론 그렇다고 자신이 사회생활을 한번도 안하거나 철이 안들었다는건 아니였지만.. 확실히 그는 젊은 청년의 느낌 보다는 그보다 약간 어린 느낌을 강하게 주는 외향을 가지고 있었다.
"헨리에타의 아가씨가 그런걸 이해해주다니 눈물이 나려고하네. 헨리에타의 아가씨가 그런 이야기에 공감한다면 아가씨의 손에 굳은살을 박히게한 무언가를 알려준 누군가에 대한 기억일려나? 아니면 헨리에타 가문의 주인?"
헨리 하이드는 땅에 떨어지는 머리끈에 시선을 두다가 다시 애쥬라 헨리에타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과연 생각한 만큼 풍성하고 아름다운 머리카락이다. 머리카락의 색감도 느낌도 정말 다른곳에 눈을 두기 곤란해진다.
하이드는 책장을 등지고 사다리를 올라가는 애쥬라를 가만히 보다가 말했다.
"저런 큰일이군. 하지만 그대로 두는것도 어울리는데?"
헨리 하이드는 장발을 좋아한다. 이건 딱히 에드워드 지켈이 단발을 좋아해서 그가 장발을 좋아하게 된건 아니다.
실제로는 에드워드 지켈은 단발이나 장발에 딱히 신경쓰는 타입이 아니다. 단지 헨리가 특이하게 장발에 집중하는 것이였다.
헨리 하이드의 눈동자색이 점점 짙어지며 그의 동공에는 애쥬라의 붉은색의 머리칼이 반사되듯이 비춰진다.
팔짱을 낀 상태지만 그가 손가락으로 자신의 팔뚝을 툭툭 두드리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며 무언가 초조하다는 듯 발이 천천히 떨어지더니 사다리 쪽으로 다가간다.
이대로 사다리를 쎄게 밀어서 헨리에타의 아가씨가 추락한다면 저 머리카락을 만질수 있을텐데.....-
헨리 하이드는 쓰레기다. 그의 스승이 쓴 지킬과 하이드라는 소설에 나오듯이 하이드는 성향으로 따지면 혼돈 쪽에 가깝다. -
72 이름 없음 (23008E+61) 2016. 4. 22. 오후 9:52:26>>68
갭모에! -
73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9:52:30에드워드주 호칭 정리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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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9:55:58갭모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초에 뒷골목에서 자란 설정이고. (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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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애쥬라 헨리에타 - 헨리 하이드 (90655E+62) 2016. 4. 22. 오후 10:24:00"성인은 아닌 모양입니다?"
그럼 결국 나보다 어리다는 소리가 된다. 이래 봬도 성인이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의 나이를 먹었으니 말이다. 그러고 보면 아직 앳된 얼굴이 성인 같지는 않았다. 몇 년이 있어야 성인이 될 수 있는 나이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별로 중요한 부분이 아니기에 궁금증을 거두기로 하였다. 이내 헨리에타의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설레설레 고개를 끄덕이다가 특유의 가벼운 목소리로 유쾌함을 꾸며내었다.
"글쎄, 어느쪽 일까요? 원래 여자는 비밀이 있어야 더욱 매력이 생긴다고 하니 이건 비밀로 해둘게요. 물론 그리 중요한 비밀은 아니지만 이런 소소한 것들이 비밀이면 큰 비밀보다 더 신경 쓰이지 않나요?"
어깨를 으쓱거리며, 풀어진 머리를 대충 정리하고는 사다리를 밟고 천천히 올라가기 시작하였다. 서서히 바닥과의 거리가 멀어지면서 스쳐 지나가며 책들의 제목을 보이는 대로 읽어보았다. 흥미로운 책도 있고, 저걸 누가 읽어.라는 생각이 드는 책도 있었다. 그래도 나름 흔적이 있는 걸 보면 누가 읽기는 읽는 모양이다. 신기하네.
"그냥 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나중에 거슬리니까요. 그러면 차라리 처음부터 묶어놓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속성이 속성인지라 머리가 타버리면 풀어놓은 걸 후회해버릴걸요?"
장난스러운 진담을 던지며, 방금까지 책을 찾던 중 생각난 사실하나. 그 책은 처음 사다리가 있던 곳에 있다는 것. 그걸 떠오르는 자동적으로 고개를 도리도리 젓게 되었다. 그걸 떠올리지 못했다니 혹시 뇌가 굳어버린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생겨버렸다. 요즘 너무 공부를 안 하기는 했어. 사다리의 중간 부분에서 멈춘 뒤 밑을 내려보았다.
"헨리, 사다리에서 내려갈 예정이니 조금 옆으로 비켜주실 수 있나요?" -
76 헨리 하이드 - 애쥬라 헨리에타 (47825E+66) 2016. 4. 22. 오후 10:32:39"아직 17이니까. 확실히 어린 편이겠지.."
하이드는 가만히 사다리를 붙잡는다. 여기서 밀어버린다면.. 밀어버린다면..
계속 반복하며 생각하던 와중 그녀의 말에 피식 웃어버린다.
여자는 비밀이 있어야 매력이 생긴다..라?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녀가 그렇게 말한다면 사실이겠지.
"아 동감이야. 비밀이 있다면 확실히 매력이 있겠지. 신비주의 같은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음.. 흠 머리카락이 타버린다니 유감이네.. 화 속성인가봐? 정말 유감이야."
그렇다면 다시 볼때도 묶은 상태라는 건데..
헨리는 사다리에 힘을 꾹 잡다가 위쪽에서 들리는 말에 사다리에서 손을 때며 물러난다.
"... 어? 아.. 그래."
침착하자 헨리 하이드. 상대방은 힐을 신고있다. 충분히.. 아주 충분히 사다리에서 떨어질 계기는 충분하다 그 누구도 날 의심하지 않겠지.
머리에 충격이 크면 애쥬라 헨리에타 역시 내가 한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것이다.
저 장발의 풍성한 머리카락을 손에 쥐고 싶다. 장미향이 날것 같은 저 머리카락이 신경쓰인다.
헨리 하이드는 가만히 장갑을 낀 손의 손가락을 까닥이며 움직여본다.
//불금이라 그런지 급하게 약속이 잡히네요 ㅠㅠ 애쥬라주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엔 제가 킵해야 ㅠㅠㅠ -
77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10:34:53괜찮습니다! 약속 잘 다녀오시고, 재미있게 노세요. 헨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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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미스틸 (05588E+57) 2016. 4. 22. 오후 10:39:00밖은 춥네요...너무 추워요 ㅜㅠ
-
79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10:40:23평화롭게 낚시를 하는 시간. 오후 10시 40분.
dice 1 100.
.dice 1 100. = 21
.dice 1 100. = 33
.dice 1 100. = 62
.dice 1 100. = 94
.dice 1 100. = 56
.dice 1 100. = 61
.dice 1 100. = 82
.dice 1 100. = 29
.dice 1 100. = 43
10~14 낚시 성공. -
80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10:41:26미스틸주 많이 추워요?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
81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10:42:02dice 1 100.
하나 남은 기회. 비장하게 낚시를 한다.
10~14 낚시 성공. -
82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10:42:23>>81 .dice 1 100. = 13
-
83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10:44:14좋아, 한머리 낚았다! 그리고 인부장화는...
.dice 0 100. = 38
.dice 0 100. = 78
.dice 0 100. = 38
.dice 0 100. = 14
.dice 0 100. = 4
.dice 0 100. = 52
.dice 0 100. = 98
.dice 0 100. = 68
.dice 0 100. = 54
0~4가 인부장화 -
84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10:44:39역시 이거 1:1 동점 유지라니까요?
-
85 미스틸 (05588E+57) 2016. 4. 22. 오후 10:44:57간신히 돌아왔는데 너무 춥네요...
역시 비온 다음날 밤이야....!! -
86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10:45:44역시 비가 온 다음날은 춥죠. (전기난로를 틀어놓는다
-
87 미스틸 (05588E+57) 2016. 4. 22. 오후 10:49:12그러고 보니 불금인데 다들 사라졌네요 ㅠㅜ
다들 많이 일상 돌릴거라 생각했는데! ㅠㅜ -
88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10:51:24불금.... 일상이 활발하면 좋겠어요!
-
89 시현 엘리야 ◆43MTaDZrig (86826E+63) 2016. 4. 22. 오후 10:52:34불금인데 사라지는 게 아니야. 불금이라 사라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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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미스틸 (05588E+57) 2016. 4. 22. 오후 10:52:43시간나시면 돌리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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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미스틸 (05588E+57) 2016. 4. 22. 오후 10:53:05불금이라 사라진다니...시현주도 같이 셋이서 돌리는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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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10:53:28일상 돌리기는 묘한 시간이니 잡담이나 해볼까요. 미스틸을 만들기전 영향을 받은 캐릭터가 있나요? 애쥬라는 없어요. 그냥 제가 꼴리는대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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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10:54:45아 일상 돌리기는 배터리와 졸림의 상태가...!
-
94 미스틸 (05588E+57) 2016. 4. 22. 오후 10:56:28저런 ㅠㅜ 흠 미스틸은 영향받은 캐릭터가 없어요
굳이 말하자면... 귀차니즘 가득한 저를 본따서? -
95 애쥬라 헨리에타 (90655E+62) 2016. 4. 22. 오후 10:59:01그렇군요, 아. 그것은 캐아일체,..! (아님
사실 애쥬라 초기는 키크고 상냥한 천사 누님이었으나 조금 다크하고 장난스러운 여캐도 하고싶어서 시트를 작성하기전 머리속에서 고쳤습니다. 미스틸은 처음에도 미스틸이었나요? -
96 미스틸 (05588E+57) 2016. 4. 22. 오후 11:02:34처음에는 좀 사납고 건들면 때린다 냥! 하는 우리집 고양이를 저와 반반 섞었지만
싸우는걸 묘사 못하고 싫어해서....탁탁 토막내버렸죠! -
97 미스틸 (05588E+57) 2016. 4. 22. 오후 11:03:27원래였다면 귀찮으면 윗사람이고뭐고 공격! 하려 했지만
민페끼 x 100000 성능을 자랑해서....
과거사를 더 입력하고! 출세를 위해 머리숙이는 어른이로 만들었죠 흑흑 -
98 엠프레스 브래들리 (09169E+66) 2016. 4. 22. 오후 11:04:56돌릴 사람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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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미스틸 (05588E+57) 2016. 4. 22. 오후 11:05:29어서와요! 브래들리는 처음 만나는거죠?!
-
100 엠프레스 브래들리 (09169E+66) 2016. 4. 22. 오후 11:05:50그러합니다!
-
101 미스틸 (05588E+57) 2016. 4. 22. 오후 11:06:44같이 돌려볼까요!?
선레 다이스 한번 부탁드려요! -
102 엠프레스 브래들리 (09169E+66) 2016. 4. 22. 오후 11:07:06.dice 1 2. = 1
브랏들리
미수틸 -
103 엠프레스 브래들리 (09169E+66) 2016. 4. 22. 오후 11:07:19(뒤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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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미스틸 (05588E+57) 2016. 4. 22. 오후 11:08:11꺄륵!
-
105 이치노세 엘레노어 - 하베르 (67583E+64) 2016. 4. 22. 오후 11:10:25하베르가 깨어났어요. 귀엽고, 동글동글하여요. 눈도 땡글, 생긴 것도 둥글. 눈을 맞추고 어떤 이름을 지어줄지 짧은 시간 안에 생각해요. 사실 아까부터 계속 고민했었는데,답이 안 나오더라고요ㅡ라고 태평하게 생각할 시간도 없겠지요? 아, 생각, 집중. 집중.
"아이리?"
동그란 눈이 이름을 받아들이려는 표식같아요. 아이리, 이제부터 아이리로 할까요?
"아이리여요, 아이리의 이름은 아이리여요. 아이리의 주인은 저. 이제부터 저와 아이리는 함께 하는거여요, 알았지요? 사랑스럽게 대해줄테니 아이리는 절 떠나지 말아요."
// 하베르 레스와 함께 갱신 ♥ -
106 조 온 (05673E+56) 2016. 4. 22. 오후 11:10:3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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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7583E+64) 2016. 4. 22. 오후 11:12:03온주 안녕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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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조 온 (05673E+56) 2016. 4. 22. 오후 11:13:17안녕하세요.
-
109 미스틸 (05588E+57) 2016. 4. 22. 오후 11:16:40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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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엠프레스 브래들리 (09169E+66) 2016. 4. 22. 오후 11:18:20며칠째 기숙사에 틀어박혀 고뇌와 공부만으로 가득차 있었지만.
그래도 이산화탄소 덩어리들을 피해 신선한 바깥공기를 마시고자 캔 하나를 뜨거운 물에 중탕시키고 포크와 함께 기숙사 앞 계단에 걸터앉는다.
근래에 이것으로 가장 많이 배를 때우기 때문에 입맛또한 변한 것 같다.
그것은 '토마토 라비올라' 그리고 큼직한 미트볼이 서너개가 들어가있다.
캔의 뚜껑을 따고 흰색 플라스틱 포크로 그 뜨뜻한 라비올라들을 건져먹고 아껴둔 미트볼들을 베어먹고 있다.
"감자튀김 먹고싶다.."
너무나 많은 것들이 역전 됐다. -
11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7583E+64) 2016. 4. 22. 오후 11:20:00폰 상태가 왜이러징
하베르 레스도 올렸고 피곤하니까 이만 쓰러져야겠네영
잘자영 다들 ★ -
112 미스틸 (05588E+57) 2016. 4. 22. 오후 11:21:13헛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엠프레스주!
잠깐 슈퍼에 다녀올게요 ㅠㅠ -
11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7583E+64) 2016. 4. 22. 오후 11:22:48아 가기전에 질문할게영 캡틴
500힐덴(기본소지금)+500힐덴(이벤트에서 받음)=1000힐덴으로 위키에 기록하면 되나영? 그럼 이만 호잇 -
114 조 온 (05673E+56) 2016. 4. 22. 오후 11:23:06굿밤 이치노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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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카인주 (16839E+56) 2016. 4. 22. 오후 11:42:31재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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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미스틸 - 엠프레스 (05588E+57) 2016. 4. 22. 오후 11:47:53잠깐 하베르 강의를 듣고오면서 배에 꼬르륵 거리는 소리가 들려오자
오늘 식사를 안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넌 주인님이 배고픈데 아무 생각없니? 너 나랑 같은 감각을 공유한다며?"
아우라를 먹은 하베르는 그런거 신경 안쓴다는 느낌으로 내 머리 위에 자리잡아 앉아있기만 했다.
이 춍춍이를 어떻게 키워야 잘 부려먹을까 생각하던 나는 기숙사 앞 계단에 무언가가 자리잡고 앉아있는 것을 보았다.
무언가를 먹고 있는걸 보니 뭔가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저...."
눈앞의 남자는 왠지 모르게 상대 했다가는 귀찮을 느낌의 날카로운 눈매를 가지고 있었다.
나름 자격부심이라고 해야하나... 귀족들 같은 느낌이 들자 혹시나 하는 심정에 난 그에게 다가갔다.
"감자 튀김 좋아하세요?"
//첫 만남의 대화가 감자튀김이라니....!! -
117 카인주 (16839E+56) 2016. 4. 22. 오후 11:51:32그러고보니 뭔가 무지무지 매운 감자튀김이 떠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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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미스틸 - 엠프레스 (05588E+57) 2016. 4. 22. 오후 11:52:54>>117 매우면 안돼...!!!!
-
119 엠프레스 브래들리 - 미스틸 (4186E+58) 2016. 4. 23. 오전 12:05:26찹살떡, 아니지 하베르구나. 하지만 저 하베르가 저 모양인걸 봤을땐 나랑 동급생. 하지만 나보단 어려보이는 군.
더욱이 비참한 꼬라지의 나에게 말을 건네온다. 하지만 캔안엔 더 이상의 음식물이 없다.
고로 이걸 빨리 숨기고 일어섰다.
"좋아하고 말고, 학교 안 야시장에서 바삭한 돼지고기와 함께 마요네즈를 소스로 주는 그 감자튀김 맛은 정말이지 좋지 아니한가."
본 에프티~
아아, 이게 무슨 꼴이람.
"큼큼, 그나저나 날 아는가?" -
120 미스틸 - 엠프레스 (89584E+50) 2016. 4. 23. 오전 12:23:30"그럼 드시러 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역시 아니나 다를까 말투를 들으니 귀한 오오라 같은게 보이기 시작했다.
확신이 들자 피곤보다는 긍정적인 미래가 조금씩 보이는것 같아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혼자 몰래 식사를 하던걸 보니 왕따 같은걸 당하는걸까? 싶지만 남자의 표정을 보니
그래서 보다는 혼자 다니는걸 좋아하는 고고한 도련님 같았다.
"같은 기숙사 선배님 같았기에 후배로서 인사를 드릴까 해서 찾아뵈었습니다."
고개를 숙이면서 인사를 한 난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제 이름은 미스틸 리블 루블랑이라고 합니다. 올해 입학을 한 신입생입니다, 선배님."
그가 말한 야시장 요리를 생각하면서 잘 기억해두기로 했다.
꽤나 좋아하는 음식 같으니 나중에 선물로 가져가면 괜찮을것 같기도 했다. -
121 조 온 (10947E+49) 2016. 4. 23. 오전 12:27:28온이는 만두를 좋아합니다.
갱신 -
122 카인주 (94611E+48) 2016. 4. 23. 오전 12:29:23카인은 육포를 좋아합니다.
-
123 미스틸 - 엠프레스 (89584E+50) 2016. 4. 23. 오전 12:31:14온이가 만두를 좋아하는군요!
나중에 만나서 들으면 뇌물공세가....!? -
124 엠프레스 브래들리 - 미스틸 (4186E+58) 2016. 4. 23. 오전 12:33:13"생각할 일이 많아서 통 나갈 수가 없어서 말이다."
뭔가 엉뚱하게 생각이 깊어보이는 이 소년은.
같은 기숙사인 아에르에 머무는 것 같다. 기숙사 배정 시스템은 통 어려워서 말이지.
"엠프레스 브래들리 라고 하네. 루블랑 군."
왼손은 그의 등허리에 뒷짐을 지고 오른손으론 그에게 악수를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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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미스틸 - 엠프레스 (89584E+50) 2016. 4. 23. 오전 12:44:26"감사합니다 선배님"
순순히 인사를 받아주는걸 보니 그래도 나쁘게 보는건 아닌것 같았다.
악수를 하면서 인사를 나눈 나는 생각 할 일이 많다는 그의 말에 역시 학년이
올라가면 공부 할 양도 같이 늘어나는군 하고 생각했다.
빨리 춍춍이를 인간형으로 성장시켜서 일을 부려먹던가 해야지....
아마 춍춍이도 같은 생각을 하며 성장해 나를 부려먹으려 들지 않을까 싶기도했다.
"그럼 야시장에 잠시 들려 말씀하신 요리를 구해올까요? 아무래도 야식이 조금더 고프실것 같아서 말입니다."
이정도야 괜찮다는 표정을 하면서 난 뒤를 살짝 고개 돌려 바라보았다.
// 카인이 좋아하는것은 육포군요!
이렇게 맘 열고 친구가 되는것보다 순수하지 못한 동기로 다가가는 미스틸을 보니
나중에 무슨 계기가 없으면 진짜 친구하나 못만들고 엔딩을 맞을것같.... ㅠㅜ -
126 엠프레스 브래들리 - 미스틸 (4186E+58) 2016. 4. 23. 오전 1:03:56여기서 야시장을 가려면 꽤 멀다. 게다가 야시장안에서도 그곳까지 가러면 한참을 가야한다.
그가 내게 야식을 구하고 내게 도착할때면 아침밥으로 다 식은 채 올 것이다.
"마음은 고맙지만 그럴 필요는 없어."
"입맛이 길들여져서인지 이런 깡통안에 들어있는 인스턴트 식품도 먹을만 하니까 말이다."
그의 등을 떠미듯 툭툭 치며 기숙사 안으로 들여보내려했다.
/급히 졸려서.. -
127 미스틸 - 엠프레스 (89584E+50) 2016. 4. 23. 오전 1:08:58으으 늦은 시간이다보니...고생 하셨어요 엠프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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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카인주 (94611E+48) 2016. 4. 23. 오전 1:11:56잘자요 브래들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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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카인주 (94611E+48) 2016. 4. 23. 오전 1:28:31저도 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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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전 10:07:53갱신 ★ 오늘이면 튜토리얼을…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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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세라플리 (30725E+53) 2016. 4. 23. 오전 10:19:12I'm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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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전 10:22:02어!!!!서!!!와!!!영!!!!!!
세라플리주는 처음 보는건가영? 안녕하세영!! 이치노세 엘레노어주예영! 호칭은 이치노세주 엘레노어주 엘주 엘리주 다 괜찮아영! 잘부탁드려영! -
133 애쥬라 헨리에타 (08742E+54) 2016. 4. 23. 오전 10:37:30헬로!!!!!!!!!!!!!!!! 경쾌한 아침인사 입니다. 낮잠 조금 잤더니 지금 이네요. (멍
에드워드주 답레 이어둬야겠군요. -
13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전 10:42:06애쥬라주 하이헬로!!!!!!!!!!
낮잠은 위험한거예영 순식간에 몇시간이 지나가버린다구영 (경험담 -
135 애쥬라 헨리에타 (08742E+54) 2016. 4. 23. 오전 10:52:59역시 엘리노어주도 이해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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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전 11:00:06당연합니당! 이불속이 위험하다는건 인생의 진리져!
그외에 여름에 에어컨 틀고 뒹굴뒹굴, 겨울에 전기장판 위에서 귤까먹기 등등 엄청 많지만 여백이 부족하므로 적지 않겠습니당 0_< -
137 애쥬라 헨리에타 (08742E+54) 2016. 4. 23. 오전 11:03: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컨은 다 좋은데. 오래 틀면 춥습니다. 여담으로 몸은 따뜻하나 얼굴은 시원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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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전 11:13:23그것도 옳아여어어어어어ㅓ어엉!!!!!! (퍼퍼펑
맞아양 얼굴은 항상 시원해야지영!! 그리고 발도 시원해야한다고 합니당. 은 사실 저만의 기준. 수면양말쓰고 자면 어느새 맨발이 되있는게 저, 엘레노어주죠 (쓸데없는자랑 -
13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전 11:14:24>>138 수면양말을 머리에 쓰나영, 발에 신지영 0_< (오타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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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애쥬라 헨리에타 (08742E+54) 2016. 4. 23. 오전 11:15:36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가 더우면 잠을 못자요. 발이라 저는 머리빼고는 전부 따뜻해야 잠이 잘 오지요. 초여름까지도 전기장판을 꺼내놓는 저니까요. 그런데 겨울에 보일러는 머리까지 더워서 잠을 못 자겠지요.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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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전 11:20:04전 제가 더위에 약하고 추위엔 강한사람인줄 알았는데영 요즘은 그냥 둘다 약한듯... ㅎㅎㅎ그래서 저도 전기장판을 쉽게 걷어버리지 못하져.... 전기장판... 마이 프렌드.... 아침이 힘들어영... (꼬물꼬물
애쥬라주 귀여워여여여여어아ㅏ ♥ (와락 -
142 카인주 (94611E+48) 2016. 4. 23. 오전 11:26:58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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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전 11:30:08카인주 어서오세양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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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이름 없음 (08742E+54) 2016. 4. 23. 오전 11:34:46엘리노어주도 귀여워요! '♡' (꼬오옥
카인주 어서오세요! -
145 시현 엘리야 ◆43MTaDZrig (48699E+55) 2016. 4. 23. 오전 11:46:43난 겨울이 더 좋당
모기 싫당... -
14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전 11:49:28>>144 애쥬라주는 순진하네영. 사실 귀여운건 엘레노어, 아니 엘레노어의 애칭인 엘밖에 없다구영?
엘레노어: 저 귀여워요! (찌릿
>>145 시현주! 션주 어서와영! (멋대로줄이기
모기 싫어영. 손에 물리면 도라에몽 손이되고 기타 다른데 물려도 싫어영.... (도리도리 -
147 카인주 (94611E+48) 2016. 4. 23. 오전 11:50:55여름은 모든게 넘쳐나지.
먹을것도 놀것도 햇빛도 벌레도 병도... -
148 이름 없음 (08742E+54) 2016. 4. 23. 오전 11:53:57시현주 어서오세요!
여기는 다들 귀여우신데. 그리고 모기라... 싫죠. 네. -
149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358E+56) 2016. 4. 23. 오전 11:54:26션은 안 돼. 차라리 엘주라고 불러.
-
15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후 12:07:22>>147 싫어여어어어ㅓ엉......!!! (덜덜
둘이 적절히 섞인 계절이 좋은데 요즘은 겨울겨울 여름여름이라져.
>>148 후후 사실 맞아영. 저랑 엘레노어 빼고영! 그 산증인이 바로 애쥬라주시다아ㅏㅏㅏㅏ (두둥
>>149 알았어영 시현주 ★ 그러고보니 저도 줄이면 엘주 시현주도 줄이면 엘주가 되는건가영? 이걸로 엘엘 크로스를 결성해보는건? (안됨 -
151 카인주 (94611E+48) 2016. 4. 23. 오후 12:10:16>>149
엘...이라고?
그럼...
엘런! 엘런! 엘런! 엘런! 엘런!
https://youtu.be/2ZAv8x8xUzU?t=59s -
15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후 12:12:39>>151 이게 뭐예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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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시현 엘리야 ◆43MTaDZrig (48699E+55) 2016. 4. 23. 오후 12:19:22>>150 엑스라지 크로스로 하자(XL)
>>151 스티브! 스티브! 스티브! 스티브! 스티브! 스티브! 스티브! 스티브! -
154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후 12:23:27>>153 시현주의 작명 싱크빅 멋져여여여여ㅓ어어엉ㅇ!!!! (와장창
그리고 자연스럽게 엑스라지 크로스의 복장은 엑스라지 사이즈의 옷이 되고...! 사실은 일상 돌린적도 없지만영 ★ -
155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358E+56) 2016. 4. 23. 오후 12:28:20사실 XL는 이모티콘으로도 기능하지
XL ! -
156 카인주 (94611E+48) 2016. 4. 23. 오후 12:29:44>>155
Xㅁ -
15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후 12:34:20>>155 뭔가 꽥 쥬금! 같은 이모티콘인데영?! (아님
>>156 이건 ㅁ이 들어가는 사람의 크로스인가영! 엠프레스, 미스틸, 멜리사의 크로스가 되는건가영? -
158 카인주 (94611E+48) 2016. 4. 23. 오후 12:36:10>>157
그냥 이모티콘이 되길래 만들었는데! -
15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후 12:42:49>>158 그렇군영! 이 센스쟁이! (빵야
카인주는 이모티콘을 좋아하시는 편인가영? -
160 카인주 (94611E+48) 2016. 4. 23. 오후 12:51:23>>159
네. 재밌잖아요! :D -
161 조 온 (10947E+49) 2016. 4. 23. 오후 12:59:4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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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후 1:01:39>>160 저도 좋아해영!! 보는 것만영. 예를 들어 일본에서 물건너온 이모티콘... 귀엽긴 한데 너무 복잡하고 귀찮아영.... :3 그래서 그냥 간단한거만 써영 ㅇㅅㅇ 자음만으로도 이모티콘이 되니 한글 만세! (이유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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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카인주 (94611E+48) 2016. 4. 23. 오후 1:07:19>>162
맞아!일본은 아스키 아트의 천국이지...
쓰기 힘들어! -
164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358E+56) 2016. 4. 23. 오후 1:11:39앵커판은 그 AA를 이용해 소설 연재하는 스레들이 한창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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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4253E+51) 2016. 4. 23. 오후 1:11:47온주 어서와여어어어엉!!!!!!!!!!!!!! (힘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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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4253E+51) 2016. 4. 23. 오후 1:13:13온주 어서와여어어어엉!!!!!!!!!!!!!! (힘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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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4253E+51) 2016. 4. 23. 오후 1:14:11왜 두개가아아ㅏ (부끄
>>166 13:13:13에 작성했네영. 이거 그린라이트인가영? 우리 13쨩이랑? (아님 -
16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358E+56) 2016. 4. 23. 오후 1:15:02중요하니 두 번 말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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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4253E+51) 2016. 4. 23. 오후 1:15:21아무튼 AA 만드는 사람들은 대단한 장인정신을 가진 것 같아영. 전 캐릭터 코에 간신히 점만 찍고 그만둘듯 하네영...
>>164 맞아영! 그림들 보면 신기하져!! -
170 카인주 (94611E+48) 2016. 4. 23. 오후 1:17:03오늘 왠지 다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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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48699E+55) 2016. 4. 23. 오후 1:17:48평소에도 많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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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74253E+51) 2016. 4. 23. 오후 1:34:24평소에도 많아질거예영! 시험기간만 끝나면영!! 아니면 불타는 토요일의 저녁이 되거나영 0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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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카인주 (94611E+48) 2016. 4. 23. 오후 2:39:15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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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0tNar1euJQ (25358E+56) 2016. 4. 23. 오후 6:43:14화요일 저녁 10시에 짤막하게 신입분들 튜토리얼 돌릴 생각인데 오실분 ?
기존 애들도 와도 상관엄따 . 너네한테도 도움 될테니 .
원래는 오늘 돌리려 했는데 나 병원가야해서 빼일 . . . 또륵 ★ -
175 ◆0tNar1euJQ (28898E+56) 2016. 4. 23. 오후 6:43:44단언컨데 알바는 중노동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알바를 멀리하고 장학금을 가까이하시는 것이 낫습니다 ( ? ) -
176 애쥬라주 (08742E+54) 2016. 4. 23. 오후 6:48:35레주 병원이라니! 많이 아프신가요? 그리고 장학금....! 신입 튜토리얼이라 재미있겠네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것인가. 그리고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된 애쥬라주 입니다. 휴대폰 충전하고 와야겠네요.
-
177 카인주 (28898E+56) 2016. 4. 23. 오후 8:02:33여기 아르토리아에도 장학금이 있나?
-
178 ◆0tNar1euJQ (25358E+56) 2016. 4. 23. 오후 9:13:11>>177 있음 . 다만 더럽게 따기 힘들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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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카인주 (00301E+48) 2016. 4. 23. 오후 9:13:56>>178
하긴 유급시키려고 기를 쓰는 교수도 있는데 하긴 데헷★ -
180 카인주 (04947E+55) 2016. 4. 23. 오후 9:21:26아참 병원은 잘 다녀 오신거죠 캡틴?
많이 아프신가요? -
181 ◆0tNar1euJQ (28898E+56) 2016. 4. 23. 오후 9:27:10아하 별거 아니야 ★
생각보단 큰 일은 아니라서 .
약간의 뒷처리라고 말해야하나 .
걱정마시길 ♥ 저번처럼 큰 일은 절대 아니니 .
일상 돌리실 분 있으신가요 ? -
182 카인주 (94611E+48) 2016. 4. 23. 오후 9:34:24카인!
-
183 ◆0tNar1euJQ (48699E+55) 2016. 4. 23. 오후 9:37:42>>182 학교 정문에 오시길 .
궁금증으로 학교 밖으로 나가보려 하면 더 좋고 -
184 애쥬라주 (08742E+54) 2016. 4. 23. 오후 9:39:57헬로. 애쥬라주예요. 좋아 충전도 했고, 여유롭고 지금 딱 답레를 잇기 좋네요. 빨리 이어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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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미스틸 (89584E+50) 2016. 4. 23. 오후 9:43:57미스틸주도 갱신합니다!
아프지마요 레주! ㅠㅠ -
186 ◆0tNar1euJQ (25358E+56) 2016. 4. 23. 오후 9:45:34난 갠차나 ★
다들 고마워요 ♥ -
187 ◆0tNar1euJQ (28898E+56) 2016. 4. 23. 오후 9:46:17그리고 카인은 사라졌다 . ( 휘잉
일상 가능하면 너네들도 정문에서 학교밖으로 나가려하는 레스를 적어주렴 ♥ -
18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48699E+55) 2016. 4. 23. 오후 9:47:11앗 그럼 내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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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카인 허스트 (94611E+48) 2016. 4. 23. 오후 9:49:43오래간만에 학교밖으로 나가볼까 생각하고 있었다.
이 학교는 원래 매우 넓어 안에서도 할만한건 다 하지만, 이 학교밖의것을 경험한건 정말 적다는 기억이 떠올랐다.
나간다. 그런데 '나간다' 무언가 아주 잊고 있는게 있는것 같은데...
학교 정문까지 왔다.
이 정문을 보는것도 꽤 올 -
190 카인 허스트 (94611E+48) 2016. 4. 23. 오후 9:50:14으응...?
캡틴이 쓰라고 해서 써오고 있었는데...? -
191 카인주 (94611E+48) 2016. 4. 23. 오후 9:51:05아잇 글이 끊겼다.
이 정문을 보는것도 꽤 올 -> 이 정문을 보는것도 꽤 오랜만인듯 하다. -
192 시현 엘리야 ◆43MTaDZrig (48699E+55) 2016. 4. 23. 오후 9:51:25아르토리아 안에서 대부분의 일은 해결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활동범위가 한정되어 있으니 무료하다. 아르토리아, 시장 근처의 다리를 건너 학교 밖으로 외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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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시현 엘리야 ◆43MTaDZrig (48699E+55) 2016. 4. 23. 오후 9:51:55카인과 작당해서 나가보기로 했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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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셀레네 에덴기엘라 (91087E+54) 2016. 4. 23. 오후 9:54:24언더테일 만화 보다가 셀레네 소환수들에게 아우라 말고 있다는 게 혹시 의지일까! 하는 드립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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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후 9:57:17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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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0tNar1euJQ (48699E+55) 2016. 4. 23. 오후 9:57:23아 미안 사라진줄 .
올 10시 10분에 이어오마 -
197 ◆0tNar1euJQ (28898E+56) 2016. 4. 23. 오후 9:58:1410시 5분네 이어오마
아 오타 ㅗ -
19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358E+56) 2016. 4. 23. 오후 10:01:29>>194
Selene !
의 지 를 가 지 거 라 . . . -
199 애쥬라 헨리에타 (08742E+54) 2016. 4. 23. 오후 10:03:09심심하니까, 학교 정문으로 왔다. 니로를 같이 데리고 혼자서 어딘가를 가기에는 이제는 불안하다고 할까. 니로가 확실히 나를 주인으로 기억해야하고, 또 이것저것 경험을 하는 편이 좋을 거 같았기에.
-
200 셀레네 에덴기엘라 (91087E+54) 2016. 4. 23. 오후 10:03:18>>198
세이브 파일을 불러올 수는 없지만
대신 다른 무언가를 불러올 수 있을 것 같다! -
201 조 온 (10947E+49) 2016. 4. 23. 오후 10:03:22갱신
-
202 애쥬라 헨리에타 (08742E+54) 2016. 4. 23. 오후 10:03:23다들 어서오세요!
-
203 조 온 (10947E+49) 2016. 4. 23. 오후 10:03:42저도 껴ㄷ..
-
204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0:05:04여러분은 , 학교 정문 앞에서 굉장히 익숙하....다못해 죽고 사는 일(?!)을 같이 해서 그런지 이제는 부쩍 친해지기 일보직전인 친구들을 만납니다.
학교 정문 앞에 모인 여러분들 , 서로에게 인사 한 마디씩 나누어볼까요 .
정문을 나가기 전에 잠시 여러분들은 서로와 눈이 마주칩니다 .
리얼타임 10시 4분.깜깜한 정문 앞은 사람이 많은 알트루리아 제국의 도심지에 맞지 않게 깜깜할 뿐입니다. 이따금 조명 몇개씩 보일 뿐.
이시간에는 대부분의 가게와 집이 문을 닫은 시간입니다.
ㅡ
다들 한 마디씩 인사라도, 일상 몇 마디라도 나누고 갑시다 ㅇㅂㅇ. -
205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0:05:36>>203 이런 경우가 나올까봐 지금 난입 가능하도록 상황 만든 것.
바로 난입하렴 . -
20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후 10:08:53온주 어서오세영!!
캡틴, 엘레노어는 아직 튜토리얼을 못했는데 난입이 가능할까영... :3
>>174 시간 되양! 화요일은 딱 되영! 그보다 캡틴 몸조리 잘하세양.... (와락 -
207 에드워드 (07488E+58) 2016. 4. 23. 오후 10:09:09오늘은 에드..
그런데 레주가 오시는 날은 사람이 많아서 좋네요.
평소에 이시간대면 저와 카인주 2인체제.. -
208 카인 허스트 (94611E+48) 2016. 4. 23. 오후 10:10:00"...우연이군."
아는 얼굴이 여럿이 보였다.
아주 아는 사이들이.
"무슨일로 온거야? 시간도 늦었는데." -
209 조 온 (10947E+49) 2016. 4. 23. 오후 10:10:06코미에게 세상 구경을 시키기 위해 코미를 어깨에 올리고 정문 앞으로 나온다.
그런데...왜 같은 반의 녀석들...그것도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서 마주치냐...
"여긴 왜 왔냐."
안면이 트여도 그리 친하게 대하지는 않는다.
원래 성격이 이러니깐. -
21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51462E+57) 2016. 4. 23. 오후 10:11:11에드주 어서오세영!!
저야 스케줄은 맨날 똑같지만 오늘은 시험도 끝나고 한가해서... ☆ 훗. -
211 조 온 (10947E+49) 2016. 4. 23. 오후 10:11:41어서오세요 에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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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애쥬라 헨리에타 (08742E+54) 2016. 4. 23. 오후 10:14:05에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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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카인주 (94611E+48) 2016. 4. 23. 오후 10:15:07그런데 역시 배경이 있으면 글씨가 잘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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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0:15:33>>207 나도 걱정되는 게 그 부분 .
내가 있을때는 그나마 일상이 돌아가는데 ( 아닌 시간대에도 돌아가는 일상들에게는 한없이 고마울뿐 . ) , 그 외에는 잡담도 일상도 거의 없어서 걱정된다.
잡담은 그나마 좀 있다고 쳐도 일상은 사실상 . . .
현재 큰 고민거리 . -
215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0:15:49>>206 난입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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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0:16:35>>213 꼭 필요한 파트가 아니면 이제부턴 배경은 그냥 빼버려야겠다 . 색을 바꾸는 거라면 모를까 .
가독성이 많이 떨어지네 . -
217 에드워드 (07488E+58) 2016. 4. 23. 오후 10:18:40전부 난입 가능이라면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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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48699E+55) 2016. 4. 23. 오후 10:19:15난 이번 턴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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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카인주 (94611E+48) 2016. 4. 23. 오후 10:19:24>>216
호무라가 예쁘니 이번은 괜찮습니다. -
220 에드워드 지켈 (07488E+58) 2016. 4. 23. 오후 10:20:54"반갑습니다 여러분. 산책 가시나요?"
에드는 여전히 산뜻한 미소를 유지하며 그들의 무리에 참여했다.
어찌보면 생각이 없는 바보같아 보이지만 그래도 에드는 여전히 웃으며 생글거린다.
"저도 동행하고 싶군요." -
221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0:21:48>>217 지금 바로 난입가능 .
얘들이 일상의 중요성을 아직 모르는 것 같군 . -
222 카인 허스트 (94611E+48) 2016. 4. 23. 오후 10:22:05"뭐야. 왜 다들 하나하나 슬금슬금 모여. 나 빼놓고 파티라도 할 예정 이었나?"
난 금시 초문인데. -
223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51462E+57) 2016. 4. 23. 오후 10:22:17"껴하하하하하하하~"
아이리를 오른손에, 크리스탈을 왼손에 꼭 껴안고 빙글빙글 돌면서 열심히 뛰어요. 동그랗게 말아올린 머리는 뛸 때는 흐트러질 때가 많아요. 지금도 살짝 리본이 풀어져 포니테일과 똥머리의 아슬아슬한 경계에 있지요-라고, 크리스탈이 말해주었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그러니까 계속 시원하게 달릴거여요 ♪ …응? 정문 앞에 왜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계시는 거지요? 빙글, 한바퀴 우아하게 턴하고는 총총 뛰어가보아요.
"안녕하셔요?" -
224 애쥬라 헨리에타 (08742E+54) 2016. 4. 23. 오후 10:23:00잠시만 패스를. 해야하는 일이 생겨버려서
-
225 셀레네 에덴기엘라 (91087E+54) 2016. 4. 23. 오후 10:24:15"안녕."
죽고 사는 일. ..그래 정말로 과장 없이 죽고 사는 일이었다.
누군가는 죽었고, 이들은 살았다.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그 중에서 살아 있는 쪽의 인원이다. 그러지 않았으면 이 곳에 있을수도 없었을테지만.
품 안에는 커다란 책이 익숙하게 안겨 있었고, 그보다 조금 어색하게 어깨에는 그녀의 하베르인 아르고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런 모습으로, 익숙한 이들에게 가벼운 인사를. -
226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51462E+57) 2016. 4. 23. 오후 10:24:24아이리는 엘레노어의 하베르예영 >>105에 레스 작성해놓았어영! 아, 캡틴! 질문이에영! 어제 이벤트에서 받은 500힐덴+ 기본소지금 500힐덴으로 1000힐덴이 되는건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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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0:27:14>>226 ㅇㅇ 그렇게 쳐 ㅇㅇ.
무기사고 이거사고 저거사고 하다보면 금방 증발할걸. -
228 카인 허스트 (25358E+56) 2016. 4. 23. 오후 10:30:36캡틴 지금이라도 하베르 이름 바꿔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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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이름 없음 (49321E+52) 2016. 4. 23. 오후 10:33:43됐다 이제 제대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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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0:33:53>>227 아직 초기라서 바꿀 수 있어 . 테스트스레에 쓰고 위키에서 이름 바꾸면 ㅇㅋ .
레스 써오마 잠시 . -
231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0:34:07>>229 기다리고 바로 진행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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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시현주 ◆43MTaDZrig (49321E+52) 2016. 4. 23. 오후 10:38:27ㅇㅇ 아이디
-
233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0:38:55여러분은 각자 정문 앞에서 서로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 환한 정문 근처의 조명 아래에서 명확히 보이는 서로의 얼굴은 , 어째서인지 몰라도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지면서도 듬직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
각자 느껴온 시간과 기억의 양과 무게는 다르지만 , 조용히 속살거려왔던 각자와 과거의 시간과 다르게 지금의 급우들과 함께했던 시간은 어째서인지 몰라도 그 이상의 무게와 가치를 지닌 것만 같은 , 무거운 시간을 같이 짊어지는 것만 같습니다 .
서로에게 건네주는 말은 의미없기도 의미있기도 하고 , 무뚝뚝하기도 상냥하기도 하고 ,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하고 , 까 여 다 여 하지만 , 확실한 것 하나는
적어도 서로에게 관심을 아예 꺼버리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
ㅡ 앞으로 , 이 녀석들과 더 자주 엮이게 될 것 같은 느낌이 .
본능적으로 여러분은 그것을 직감합니다 .
.
.
.
그러고보니 , 우리 정문을 나가려 하고 있었지 .
[ 저번 에피소드 1 때 참여했던 캐릭터들의 경우 ] ㄱ
여러분은 정문을 내다보다 , 문득 뒤셀 뮬리앙의 말이 떠오릅니다 .
' 절대로 학교 밖으로 나가지 말게 . '
그러고보니 그 말을 했던 이유를 잘 알지 못합니다 .
거의 선언 수준으로 했던 , 흡사 명령과도 같았던 금기와 같은 느낌 .
도대체 왜 학교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걸까 ?
여러분은 의아함을 느낍니다 .
바깥의 어두운 풍경만이 삭막한 느낌만을 제공할 뿐입니다 .
[ 에피소드 1 미참여 캐릭터의 경우 ] ㄱ
여러분은 정문 밖을 나가기 위해 한 걸음 내딛다 문득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
삭막하게 꺼져 있는 불들과 이따금 겨우 희미하게 눈을 깜빡거리는 가로등 .
사람이 없는 것 치고는 지나치게 조용합니다 .
ㅡ 원래는 알트루리아 제국의 도심지라면 , 저녁에도 시끄러워야 하는 거 아냐 ?
도저히 도시의 야경이라고는 보기 힘든 조용함이 , 정문 바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 -
234 에드워드 지켈 (07488E+58) 2016. 4. 23. 오후 10:44:42"? 좀 어둡네요."
지켈은 허공에 펜을 들어올려 글을 끄적인다.
[여신 테레지아가 어둠을 방황하는 어린양들을 위해 빛을 내려주시니 그녀의 입에서 יהי אור(빛이 있으라) 라는 말이 나왔다. 그녀의 숨결과 그녀의 목소리는 아름다운 빛이 되어 그 어두운 길을 밝혀 어린양들을 지켜주더라.]
"음.. 조금 많나? 하지만 확실하게 했으니.."
이걸로 조금 밝아지겠지? -
235 카인 허스트 (25358E+56) 2016. 4. 23. 오후 10:44:50"...너희들도 이상함 느껴지지 않냐."
언젠가 나가야 하지만 이상하게도 밖은 위험하다는 느낌이 있다.
"이불밖은 위험해. 그정도 수준이 아니야. 대체 뭐지?"
-
236 시현 엘리야 ◆43MTaDZrig (49321E+52) 2016. 4. 23. 오후 10:48:18"요즘 시대에 조명이 발달되지 않은 것도 아닌데 이런 풍경이라는 건... 아니, 그것보다, 가로등이 뻔히 보이는데 그걸 그냥 놔두고 있다니."
하다못해 체계의 이상 때문에 가로등이 꺼져 있다면 주택 창가에 호롱불빛이라도 비쳐야 하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도시의 풍경은 그저 삭막할 뿐.
"완전히 죽은 도시 같군요. 불이 꺼져있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나다니는 사람조차 하나 없다니."
얼굴을 찡그리고 좌에서 우로 슥 한 번 둘러본다. 여전히 인기척조차 없다. 명색이 제국 수도의 인구는 다 어디로 갔단 말인지... 북적이던 아르토리아의 야시장과 현재 카르텐의 살풍경한 침묵이 대비되어 더욱 혼란스러웠다. -
237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51462E+57) 2016. 4. 23. 오후 10:48:54"…아이리, 어떻게 생각하여요? 저 풍경."
아름다운 밤 풍경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바깥 쪽, 무언가 이상하다는 기분이 들어요. 현재 시간은 열 시. 밤이지만, 활동하기 이상한 시간은 아니어요. 무언가 이상하다 생각이 들어, 냄새를 맡기 시작하여요. 코에 감각을 집중하며 무언가 알아내려고 애를 써요. 아… 무언가 알아냈어요.
"두리안 냄새가 나지 않는군요?"
별로 쓸모는 없었지만요. 혹시 원래 계시던 분들은 이유를 알까요?
"여러분은 저 밖이 왜 조용한지 아시나요?" -
23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49321E+52) 2016. 4. 23. 오후 10:49:44두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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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0:49:4811시에 지냉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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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조 온 (10947E+49) 2016. 4. 23. 오후 10:49:53....전에도 이 녀석들이랑 같이 행동했는데...
지금 이런 일상에서도 만난다는 것은..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판단할 수가 없군.
반에서 보이는 녀석들은 거의 다 여기있는 거 같아.
"....몰라."
유급교수 양반이 나가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상관 없어...죽기야 하겠어....?
"뭐 죽기야 하겠냐."
전쟁이라는 환경 속에서 살았던 온에게는 그저 무감각할 수도 있다. -
241 셀레네 에덴기엘라 (91087E+54) 2016. 4. 23. 오후 10:54:28"어둡네. 응."
아직 모두 숙면에 취하기에는 이른 시간인 것 같은데, 저 바깥은 어둡게 침묵한다. 어째서? 아직은 활기를 띄어도 이상하지 않은 시간일텐데.
기이하다. 이상하다. 따지면 위화감.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생각하였다. 무엇?
"...새라도 날려볼까."
그렇게 물어보자.
"으응, 나도 몰라. ..그래서 이상해."
이치노세에 질문에 답하며 그녀는 바깥을 바라본다. -
242 미스틸 (89584E+50) 2016. 4. 23. 오후 10:54:33아슬하게 갱신! 이벤트 참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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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조 온 (10947E+49) 2016. 4. 23. 오후 10:55:25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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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0:57:05어서오렴.
자, 도전해보렴.
학교 밖으로 나가보자. 서로의 손을 잡고...
어장 제목은 장식으로 달아놓은 게 아니거든. -
245 셀레네 에덴기엘라 (91087E+54) 2016. 4. 23. 오후 10:59:18배경에는 왠지 믿어서는 안될 것 같은 분이 보이지만(...
-
246 미스틸 (89584E+50) 2016. 4. 23. 오후 11:01:31기분 나쁜 적막함이 온몸을 감싸고 있다.
어두운 곳을 경계하며 난 춍춍이를 한번 쓰다듬었다.
"괜찮겠지 뭐..."
적어도 도망은 빠르게 칠 수 있을것이다.....
그냥 돌아갈까 했지만 왠지 그렇게 하기엔 호기심이 동했다
평소에 귀찮아하던 나는 어디로 간걸까? -
247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1:04:27한 번 , 호기심의 불꽃이 강하게 반짝이며 여러분의 머릿속을 환하게 밝힙니다.
ㅡ 한 번쯤은, 나가봐도 좋지 않을까?
저 바깥에 있는 풍경, 그러고보니 우리는 여기에 입학한 거지 갇히러 온 게 아니잖아.
옆에 있는 사람들을 보자, 여러분은 왠지 같이 나가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명이야 밝히면 되겠고, 누군가가 습격하거나 뭐 그럴 일은 없겠지.
ㅡ 나가볼까.
자세히 바깥을 보자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니란 것을 알아차립니다. 다만 일을 하거나 하는 수준으로 불이 켜져 있는 집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어두운 거리라, 사실상 보기가 너무 힘들뿐.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있는 수에 비해 지나치게 분위기가 삭막할 뿐입니다.
그래도 한 번쯤은 나가 볼 법한 풍경.
ㅡ 사람이 많이 있잖아?
우린 다수라구.
여러분은 차츰차츰 한 발 한 발, 정문을 향해 내딛어볼 법한 용기와 자신감이 생기는 걸 느낍니다.
[ 나갈래? 말래 ? ] -
248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1:04:51지금부턴 쓴 사람 상관없이 바로 25분에 지냉 ㄱ . 마지막 진행이니까 .
-
249 카인 허스트 (25358E+56) 2016. 4. 23. 오후 11:07:51"난 돌아간다."
"궁금은 하지만 딱히 나갈 이유도 없어. 나갈 일은 있지만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으니까."
돌아가려한다.
다른 사람은 어쩌나 궁금은 한데...
"너희들은 안 돌아갈건가? 딱히 나갈 이유라도 있어?" -
250 엠프레스 브래들리 (4186E+58) 2016. 4. 23. 오후 11:07:58"내 신조라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괜히 나서지 않는다."
용기와 자신감이 생기는 건 좋지만 하지말라는 짓은 굳이 안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팔짱을 낀 채 정문앞에서 멈춰선다. -
251 미스틸 (89584E+50) 2016. 4. 23. 오후 11:08:30뭐 설마 죽기야 하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들도 있으니까...."
대화를 나눠본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아닌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도 이정도 인원수를 누군가덮칠일도 없고 말이다.
난 춍춍이의 교육을 시킬겸 한번 나가보기로 했다
"가자 춍춍아"
오늘은 머리가 가지런히 정리된게 조금 불안하기까지 했다
설마....? -
252 에드워드 지켈 (07488E+58) 2016. 4. 23. 오후 11:08:33"...여러분 아무래도 지금 밖을 나가는건 조금 불안한.."
친구를 믿고 다수를 믿는다는 것.
그것은 앞으로 일어나는 일을 서로 버텨서 전진해야 한다는 것.
에드워드는 눈치를 보다가 따라가기로 한다.
친구니까.. 문제가 생긴다면 도와줘야겠지. 친구니까.
/나가자 -
253 조 온 (10947E+49) 2016. 4. 23. 오후 11:09:49"한 번 나가보자고,죽기야 하겠냐...무서운 사람은 그냥 들어가.강요는 안 해."
일단 창을 들고왔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서...
"봐...사람이 없는 건 아니야."
사람들이 많은데 활동을 안 한다고 해야 되나?
많이 어둡긴 어두워.
"나가자." -
254 시현 엘리야 ◆43MTaDZrig (49321E+52) 2016. 4. 23. 오후 11:10:43"나가보는 것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정문 앞에 멈춰서서 바깥을 바라보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하나씩 바라본다.
"그렇다고 혼자서라도 가겠다는 건 아니지만, 몇 명만이라도 뭉친다면 잠깐 나갔다 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뒤셀 교수의 말도 있고, 분위기도 그렇고. 당장 걸리는 부분이 있으니까, 다들 망설이는 것도 어쩔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
255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51462E+57) 2016. 4. 23. 오후 11:10:59"그렇군요…."
저의 질문에 대답해준 귀여운 학우분께 인사를 하고, 다시 한번 밖을 보아요. 아이리와 크리스탈을 강하게 껴안아요. 밖에 나가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던가요? 글쎄요. 밖이 위험하다는 말이 있었던가요? 입학하기 전에는 밖에서 생활을 했었던걸요….
"여러분, 이유를 알아보러 잠깐 외출하지 않으실래요? 그래도 한 분은 밖에 계실테니, 그 분께 여쭈어보면 되지 않을까요?" -
256 셀레네 에덴기엘라 (91087E+54) 2016. 4. 23. 오후 11:14:09"가보자."
사실, 가고싶지는 않지만, 가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러니까.
셀레네 에덴기엘라는 먼저 향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다가 주먹을 쥐었다 펴고서는 그들의 뒤를 따른다.
품 안에는 책을, 어깨에는 동반자를, 머리에는 이야기를, 곁에는 친구들을. -
25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49321E+52) 2016. 4. 23. 오후 11:18:19그리고 밖으로 나간다던 사람들은 죄다 다시 병원행(?)
-
258 카인 허스트 (28898E+56) 2016. 4. 23. 오후 11:19:42"...어이 너희들 진짜."
이런.
어떻게 하나.
...
일단 레이에게 베로로 연락을 보냈다.
[우리반 녀석들이 밖으로 나가려 함. 뭔가 위험한것같은데 다들 안 들음.]
하고 보냈는데.
잠깐 레이 실종 됬잖아.
일단 나가지 말라 했던 뒤셀에게 똑같은 메세지를 보냈다.
"하..."
일단 따라간다. -
259 셀레네 에덴기엘라 (91087E+54) 2016. 4. 23. 오후 11:20:33사실 배경에 인물을 보면 나가지 않는 게 좋을 것 같기는 한데(..)
-
260 시현 엘리야 ◆43MTaDZrig (49321E+52) 2016. 4. 23. 오후 11:21:48그러게.
그리고 사실 레주가 시키는 대로 했다간 또 병원신세를 질지도 몰라! (...) -
261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51462E+57) 2016. 4. 23. 오후 11:22:56(나가자고 한쪽 (덜덜
-
262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1:27:13[ 바깥으로 나간 사람 쪽 ] ㄱ
바깥으로 나간 여러분들은 밖으로 나가자마자 , 믿을 수 없는 풍경에 우아 ! 하고 놀랍니다 .
학교 내에서 봤던 풍경과는 다르게 , 바깥의 풍경은 그야말로 알트루리아 제국의 도심지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
풍성한 거리와 대낮처럼 환한 불빛 , 왁자지껄한 사람들의 소리 . 이따금 벌어지는 노름판과 판잡이꾼들의 흥겨운 소리 .
도시의 소음과 활력이 가득합니다 . 여러분은 학교 안에서 봤던 풍경과는 달리 믿을 수 없다는 듯이 경악하고 놀랍니다 .
사람들은 여러분을 보며 안녕 하고 인사를 건네며 손을 흔듭니다 . 여러분이 아르토리아 교복을 입고 있어 그러는지 일부 사람들이 웅성거리기도 합니다 .
' 저기 봐 , 아르토리아 학생들이야 ! '
' 그러게 ? 이 시간에 웬일로 나와있대 ? '
. . . ?
도저히 학교 안에서 보았던 , 금방이라도 범죄의 늪으로 빠져버릴 법한 위험한 거리 풍경은 보이지 않습니다 .
ㅡ 뭐지 이거 .
여러분은 같이 따라온 친구들의 얼굴을 서로 바라보며 의아한 듯이 서로를 바라볼 뿐입니다 .
[ 바깥으로 나가지 않은 사람 쪽 ] ㄱ
여러분은 바깥으로 나가지 않은 채 그저 바깥으로 나가는 , 멀어져가는 친구들의 뒷모습을 바라볼 뿐입니다 .
그런데 그 순간 , 학교 정문 밖으로 나가는 친구들을 바라보는 여러분의 시야에 무언가 다른 풍경이 어두워지며 겹쳐보이기 시작합니다 .
ㅡ 응 ?
' 어라 ? '
..........
!!!!!!!!!!!!!!!!!!!!!!!!!!!
여러분은 문득 , 학교 바깥으로 나가는 학급 친구들의 모습에 믿을 수 없는 경악스러운 풍경이 겹쳐지는 걸 발견합니다.
학교 바깥으로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서서히 , 학교에 존재하는 흉흉한 검은 나무 ' 아이에르나 ' 쪽으로 걸어가는 모습으로 어두워지며 포개어지기 시작합니다 .
학교 바깥으로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 점차점차 깊은 심연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것처럼 점차 멀어져가며 , 어두워져가며 , 가라앉아가며 , 희미해져가버립니다 .
불길한 죽음의 기운을 머금은 숨결이 , 여러분의 귓가에 싸늘하게 뿜어져 스쳐지나가며 정신을 뒤흔들기 시작합니다 .
바로 그 때 , 베로로 메세지를 보낸 카인의 베로에 바로 뒤셀의 답장이 도착합니다.
" 카인 군, 당장 기숙사로 되돌아오게. 남은 친구들을 데리고 . 어서."
. . . 하지만 지금 바로 친구들을 붙잡지 않으면 저 친구들이 그대로 아이에르나로 직행할 것만 같습니다.
아무리 텔레포트를 쓴다 해도 뒤셀이 오기엔 시간이 늦을지도 모를 거 같습니다.
[ 어떡할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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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1:27:37얘들은 밥먹고 병원만 다녔나.
뭐만 하면 병원이야 이친구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64 미스틸 (89584E+50) 2016. 4. 23. 오후 11:30:17"어라? 생각보단 괜찮네?"
무언가 마법같은게 학교 내부를 보는걸 막기 위해 위장을 해놨었나보다.
춍춍이를 만지며 다른 사람들을 보던 나는 먼저 걸어가기로 했다.
"구경거리가 많아 보이는데 다들 구경 안가시나요?"
일단 재밌게 놀고 그 뒤에 생각해보자. -
265 셀레네 에덴기엘라 (91087E+54) 2016. 4. 23. 오후 11:30:30책이 '바뀐'건지 '변한'건지 잘 모르겠다아아....
>>263
다쳐서 병원에 가는 건 이미 기정사실이니까요. -
266 시현 엘리야 ◆43MTaDZrig (49321E+52) 2016. 4. 23. 오후 11:30:37아이에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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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49321E+52) 2016. 4. 23. 오후 11:31:03>>263 이벤트가 끝나면...
항상 병원신세를 졌어 (포켓몬스터, 웅이를 회상하는 지우 톤) -
268 조 온 (10947E+49) 2016. 4. 23. 오후 11:32:04"오...."
역시 제국은 제국인가...
내가 살던 대륙에는 이런 거 꿈도 꾸지도 못 했는데...
자본력만 있다면 웅 대륙도 이렇게 만들고 싶다.
"....."
사람들이 우리를 의식하지만 나는 신경쓰지 않는다.
일단..즐기자. -
269 엠프레스 브래들리 (4186E+58) 2016. 4. 23. 오후 11:32:09이번엔 병원이 아니라 황천길을 탈것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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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카인 허스트 (25358E+56) 2016. 4. 23. 오후 11:33:07브래들리가 결계를 치면 뭔가 저 영ㅇ향을 막아줄까?
일단 브래들리가 도와주면...? -
27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49321E+52) 2016. 4. 23. 오후 11:34:06"이건 도대체..."
문 밖으로 한 발짝 내딛었을 뿐인데, 아까까지의 침묵은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제도라는 이름에 걸맞은 수많은 불빛과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소음이 왁자하게 들려오기 시작했다.
"이쯤 되면 오히려 불안해지는군요. 여러분은 더 나가볼 겁니까?"
아까까지와는 너무 다른 풍경에 오히려 불안해졌다. 아까는 나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꽤 망설여진다. -
272 엠프레스 브래들리 (4186E+58) 2016. 4. 23. 오후 11:34:34"내가 뭐랬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니까."
이런 돌발상황은 이젠 익숙하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곤 교수에게 베로로 연락을 취하며 몸체를 돌렸다.
당장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
일단은 멀어지는 수밖에. -
273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51462E+57) 2016. 4. 23. 오후 11:34:53"…아이리. 크리스탈? 지금 이건 무엇이지요?"
밖으로 나서자마자 풍경이 확 바뀌어 버렸어요… 방금 전에 학교에서 본 풍경과는 전혀 다른, 활기찬….
"무언가 이상하여요, 여러분. 이건 학교 측에서 마법을 썼거나, 반대로 밖에서 마법을 쓴 것이 아닐까요…… 어느 쪽을 속이려고 한지도, 도대체 어떤 목적인지도 모르지만, 섣불리 행동해서는 안 되겠어요."
곰곰히 어떻게 됭 일일지 생각을 하며 아이리와 크리스탈을 더 세게 껴안아요. 일단 가만히 서서 아르토리아 학생이라며, 우리를 향해 말을 거는 사람들 중 한분에게 물어보아요.
"혹시, 아까는 무지 삭막하지 않았나요? 이 곳." -
274 셀레네 에덴기엘라 (91087E+54) 2016. 4. 23. 오후 11:38:01"...으응."
아이들은 감이 좋다. 아직 순수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대게 그렇다.
감에 의지하여 사람들과 사귀고, 그럴 나이. 계산같은 이성보다는, 즉흥적인 감정으로. ..그런 본능을 지닌 셀레네로써는 어쩐지, 현재가 조금 꺼려졌다.
으응, 익숙하다면 익숙한 소란스렁ㄴ 거리의 모습이기는 하지만.
"저기말야. 어떻게 된걸까."
책을 꼭 껴안으며 그녀가 말하였다. 어떻게 된 것일까. 분명 저들은 어둠이 내려앉은 문 바깥으로 나섰는데? -
275 카인 허스트 (25358E+56) 2016. 4. 23. 오후 11:38:03늦었어...!
이미 밖으로 나갔고 무언가가 저녀석들을 덮치고 있다.
큰일이군.
"어이. 브래들리. 나좀 도와 주지?"
돌아가는거냐.
"결계만이라도 해줘. 넌 안 나와도 상관 없어."
"환태자 라서 몸을 아껴야 하는건 알지만 부탁이다."
"브래들리. 결계를 쳐서 내가 저녀석들에게 도달 할수 있게 도와줘. 어쩌면 결계가 막아줄지도 몰라."
"그것도 안되면 내 반발로 해볼게. 안될지도 모르지만... 위험하다 지금."
일단 가야한다.
온몸에 반발을 생각하며 저녀석들에게 달려 간다.
들어오는것을 반발한다 반발한다.
이게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내가 할 수 있는게 이것 뿐이니까. -
276 에드워드 지켈 (07488E+58) 2016. 4. 23. 오후 11:38:17"흠 흥미롭네요.."
에드워드는 지금의 상황을 기록하기로 한다.
-x월 x일-
(기록시작)
"기록해두면 언젠가 도움이 되겠죠"
그보다 도대체 방금 그건 뭐였을까요. 착각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흠 허스트 군은 우리가 기묘한 일에 자주 엮인다고 말했으니.... -
277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51462E+57) 2016. 4. 23. 오후 11:38:26엘레노어는 일단 가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면 안 가는 쪽이었을 거예영.지금와선 상관 없는 얘기지만영...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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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1:40:1650분에 지냉 ㄱ
-
279 엠프레스 브래들리 (4186E+58) 2016. 4. 23. 오후 11:40:16"그건 안된다."
달려가는 카인을 안쓰려던 결계를 만들어 그를 막아서려고 한다.
"우리까지 휘말리면 연락을 누가 취한다는거지."
"이젠 판단이 설때가 되지 않았나?" -
280 카인 허스트 (48699E+55) 2016. 4. 23. 오후 11:42:31>>279
"연락은 너가 해라. 너가 안돕는다 해도 난 간다."
"네 의견에는 반(反)한다."
다시 뛰어든다. -
28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49321E+52) 2016. 4. 23. 오후 11:45:05어떻게 될지 도저히 알 수가 없군!
-
282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51462E+57) 2016. 4. 23. 오후 11:45:57>>281 그러게양..! (팝콘
엘레노어: 이 상황에 팝콘이 나와요? (상엎 -
283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1:47:31생각보다 내용이 길어질 거 같군 . 잠시만요 .
-
284 카인 허스트 (25358E+56) 2016. 4. 23. 오후 11:47:38하지만 카인은 실패하고...
브래들리만 남아 뒤셀과 얘기하게 된다...
카인은 무슨 이유로 인지 아까의 기억을 잃고 진행 된다...
이런식으로 될지도?
카인이 나왔는데
"이봐!...어. 나도 같이 가지."
하게 되는것? -
285 엠프레스 브래들리 (4186E+58) 2016. 4. 23. 오후 11:49:28"안된다니까."
그가 가는 길목마다 그다지 촘촘하지 않은 결계들이 만들어진다.
"그만." -
286 카인 허스트 (48699E+55) 2016. 4. 23. 오후 11:51:12그럼 카인은 돌입 실패가 되나?
캡틴이 >>285를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겠군...
그나저나 브래들리... 정말 멋지군.
카인보다 냉철하고 상황 판단 잘 하는것 같다. -
287 엠프레스 브래들리 (4186E+58) 2016. 4. 23. 오후 11:54:41인간미가 없다는 소리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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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카인 허스트 (48699E+55) 2016. 4. 23. 오후 11:56:13>>287
정말로 인간미가 없다면 카인을 막지도 않았겠지! -
289 카인주 (28898E+56) 2016. 4. 23. 오후 11:59:25다들 기다리고 있는거겠지?
-
290 ◆0tNar1euJQ (46946E+52) 2016. 4. 23. 오후 11:59:38여러분은 생전 접해보지 못한 ,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일상의 풍경과 마치 축제와 같은 건강한 소음이 춤추는 것에 취해 밝은 분위기를 따라갑니다 .
그 동안 겪어왔던 일들이 너무나 힘들었던 탓일까 , 밤의 야경과 더불어 하늘에 수놓아진 불꽃놀이부터 시작해 해가 진 뒤에 시작된 , 태양의 제전(알트루리아 최대의 행사 : 알트루리아 제국 설정 참고)의 일부를 가져온 것만 같은 활발한 도시 풍경은 여러분의 마음을 단비와도 같이 적십니다 .
사람들과 어울려 놀면서 여러분은 점차점차 학교 정문에서 멀어져만 갑니다 .
...
많은 사람들과 인파 속에 어우러져 이야기를 나눈 탓일까 , 여러분은 점차 여러분의 그림자처럼 소리없이 여러분을 따라오던 사람들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합니다.
소리없이, 조용한 바람처럼 여러분을 따라오던 그 그림자는, 점차점차, 여러분의 근처에까지 다가옵니다.
여러분은 그것의 소리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들으려 하고 싶어도 들을 수가 없습니다.
ㅡ 影(영)술, 소리를 죽이고 다가오는 소리 없는 서막.
수없이 밝은 불꽃들로 인해, 여러분의 발밑에 생성된 여러개의 그림자의 길이가, 점차점차 줄어들며, 그 밀도가 농밀해지며, 그 구조가 정밀해지며, 그 어두움이 무거워지며.
여러분을 향해 소리없이 다가오며, 서서히 무엇인가 손에 쥐고 있던 그물코를 조이듯 다가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합니다.
바로 그 때, 누군가가 여러분들의 뒤통수를 가격해 그대로 기절시킵니다.
한 명 한 명씩 아르토리아 학생들의 의식이 일순간 찰나의 순간에 암전되며 그대로 낭떠러지로 떨어져버립니다.
. . .
. . . ?
학교 밖으로 나갔던 아이들은 눈을 뜨자 자신들이 학교 정문으로 되돌아와 있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
아까 분명히 기절했었을 터인데 , 여러분은 전혀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던 듯이 , 아니 마치 학교 정문에서 그대로 서 있었다가 다시 눈을 뜬 듯이 여러분의 다리가 멀쩡하게 서 있고, 여러분의 의식이 멀쩡히 돌아와 있고, 여러분의 몸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발견합니다.
. . . 그 때, 카인 허스트는 정문에서 꼬리에 리본을 단 익숙한 고양이가 양 볼을 씰룩거리며 도도하게 뒤돌아 정문 밖으로 나가는 것을 발견합니다.
바로 그 때, 학교 밖으로 나갔던 아이들은 얼굴이 새하얘진 뒤셀 뮬리앙과 학교밖으로 나가지 않았던 아이들이 여러분을 향해 서 있는 거을 발견합니다.
뒤셀 뮬리앙의 망치에서 빛나던 하얀 빛이 여러분이 눈을 뜨자마자 바로 거두어집니다.
"자네들, 내 말을 무엇으로 듣고 있는가?! 절대 학교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했잖은가!"
뒤셀이 당장 길길이 날뛸듯이 소리를 칩니다.
여러분은 그저 의아할 뿐입니다.
ㅡ 분염히 우리가 만지고 듣고 즐겼던 건 밤의 즐거운 소음이였을터. 풍경이었을터.
어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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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이벤트 종료.
동료는 무엇보다 소중한 것.
방금 여러분은 행방불명의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
291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00:36카인 허스트는 엠프레스가 만든 결계에 막힌 걸로.
엠프레스가 만들어낸 결계로 인해 카인은 고양이에게 접근하지 못합니다. 학교 밖으로 나가지 못합니다. -
292 조 온 (52261E+55) 2016. 4. 24. 오전 12:01:19수고하셨습니다!
-
293 카인주 (74737E+62) 2016. 4. 24. 오전 12:01:55후와. 뒤셀한테 연락해서 다행이다.
연락 안했으면 어떻게 됬을까... -
294 카인주 (74737E+62) 2016. 4. 24. 오전 12:02:34>>291
카인 : Nooooooooooo 저 고양이 자시이이이이이이익 -
295 미스틸 (63745E+56) 2016. 4. 24. 오전 12:02:44고생하셨어요!
결국 교수님께 혼났군요 ㅠㅜ -
296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02:53>>293 나간 사람 안 나간 사람 포함해서 순서대로 아이에르나에 끌려들어가거나 , 알트루리아 제국 곳곳에 숨은 ' 영(그림자)술을 쓰는 누군가 ' 에게 암살당하거나 .
둘 중 하나 . -
297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53452E+63) 2016. 4. 24. 오전 12:02:59캡틴 고미웠어영! 다른분들도 캡틴도 수고하셨어영! 뭔가 묘하네영... 뭐얐을까양....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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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53452E+63) 2016. 4. 24. 오전 12:03:58>>293 카인 잘했어야어어어어ㅓㅇ!!!!!!! (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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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04:12>>295 어쩔 수 없이 사랑해서 혼낸 거랄까 ? 일종의 사랑의 맴매 .
지금은 이해 못해도 나중에 보면 저게 얼마나 중요한 건지 알게 될 테니 . -
300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전 12:04:29아 카인도 연락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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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카인주 (45717E+61) 2016. 4. 24. 오전 12:05:03>>298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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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시현 엘리야 ◆43MTaDZrig (60383E+58) 2016. 4. 24. 오전 12:05:06"으음..."
무의식적으로 뒤통수를 문지르며 주변을 둘러본다. 걱정되는 와중에도 밖으로 나가는 이들을 말리지 못하고 그대로 따라갔던가. 그런데, 분명 바깥에서 태양의 제전에 참가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학교 안이라...
"죄송합니다."
입이 몇 개든, 할 말이 있을 리가 없다. 그런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밖에 나간 것까지는 기억나지만, 돌아오기까지의 기억은 전혀 없다. -
303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06:22풀이 ㄱ
학교 밖으로 나가면 , 두 가지 경우가 발생한다 .
1. 에피소드 1의 어마어마한 일(알트루리아 제국 후손인 레아나의 사망)의 목격자가 되어버린 학생들을 제거하기 위한, 알트루리아 제국 소속의 암살자-그림자 마술을 쓴다. 암살 최적화-에게 살해당해 데플.
2. '알 수 없는 이유'로 아이에르나에 이끌려들어가, 그대로 의식을 잃고 살아있는 시체가 되어 데플.
어느 쪽이든, 데플을 탈 수밖에 없다.
밝혀진 건 저 두 가지 이유. 나머지 이유는 아직 안 밝혀졌다.
결론 : 절대 학교 밖으로 나가지 말 것. 특히 밤에는 더더욱.
캐릭터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게 된다. -
304 카인주 (56241E+62) 2016. 4. 24. 오전 12:07:27아이에르나가 뭐였더라...
기억력 제로라 기억이 안나. -
305 카인주 (74737E+62) 2016. 4. 24. 오전 12:08:41일상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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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09:17풀이 ㄱ
카인의 연락을 받고 뒤셀이 곧바로 텔레포트하여 '아직 정문 근처에 있던 아이들'(아이에르나의 영향을 받기 일보직전의 아이들. 위험한 상황)을 당장 학교 안 영역권으로 도로 끌고들어왔고,
뒤셀이 곧바로 네리사 교수에게 연락해 네리사가 자신의 가디언인 리본 달린 고양이 가디언을 정문 밖으로 보내 아이들의 뒤통수를 때려 기절시킨 뒤 학교로 일일이 죽빵을 날려보내(...) 학교로 되돌아오게 만든 것.
굳이 죽빵을 때린 이유는 알트루리아 제국의 암살자들이 조여오고 있어 그 때 당시에 취할 수 있었던 최속의 대처였다.
고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카인 없었으면 너네는 진작에 데플 내지는 위험한 상황으로 갔을 거다.
-
307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전 12:09:26"흠."
난 잘못한게 없으니 말을 삼가하도록 할까. -
308 카인주 (56241E+62) 2016. 4. 24. 오전 12:10:44>>306
ㄷㄷㄷㄷ 진짜 위험했구나. -
309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12:17풀이 ㄱ
그 뒤에 더 이상 이어질 내용은 없으니 더 내용 안 올려도 ㅇㅋ
뒤셀이 말을 저리 무섭게 한 것이지 너네에게 딱히 특별한 징계 내지는 벌을 줄 생각은 전혀 없으니 안심해도 돼 .
너네가 걱정되서 저리 말한 것일뿐 .
너네가 나갔는데 아이에르나가 밖으로 나간 너희를 덮치지 못한 이유는, 아이에르나는 혼자서 나가는 학생을 주로 덮친다.
그것이 정신을 잡아먹기에 더욱 유리하기 때문.
너네처럼 손잡고 밖으로 다같이 여러명이서 나간 경우, 아주 당분간이긴 하지만 아이에르나는 바로 너희들을 덮치지 못한다.
친구를 믿는다는 것, 중 첫번째 의미가 그런 의미인 것. 아주 잠시이긴 하지만 "캐릭터의 데플을 막는다." -
310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53452E+63) 2016. 4. 24. 오전 12:12:22>>306 다음부터는 진짜 몸사려야겠네영.... (ㄷㄷ
>>305 잠깐 어떠신가영?! -
311 카인 허스트 (56241E+62) 2016. 4. 24. 오전 12:13:11결계에 막혀 따라 들어가지 못했지만, 다행히도 뒤셀이 빠르게 와서 대처 했다.
다행이군...음?
저 고양이는-!
"저 고양이-"
결계에 세게 부딪혔다.
브래들리.
...
"결국 안 들어가도 되긴 했군." -
312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전 12:13:20아르토리아 학교 가운데에 자라난 세계수를 지칭한다. 이명은 '심연의 세계수'. 세에레의 정원 가운데에 있다. 그 거대한 크기와 위용은 차마 고개를 들어올려 바라보지 못할 정도라고. 신령한 기운을 퍼뜨리고 있다. 이파리는 하나도 없는 앙상한 검은 나무이다.
아이에르나의 기원은 어디서 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확실한 것은 인류의 기원보다 훨씬 더 위로 거슬러 올라가야 겨우 뿌리자락을 캐낼 수 있다는 수준이며, 현재까지도 명확히 밝혀진 기원설이 없다.
나무의 원래 모습은 현재의 모습이 마치 거꾸로 뒤집힌 나무 같다는 점을 들어 바오밥나무라는 설도 있고, 나무껍질에서 추출된 구조가 물푸레나무와 비슷한 구조를 띄고 있어 물푸레나무라는 기원설도 있으며, 마법사들의 지팡이와 재질이 비슷하다는 점을 들어 딱총나무 혹은 떡갈나무라고 주장하거나, 혹은 여러 종의 나무의 종자가 섞여 태어난 혼합종이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세에레의 정원 중앙에 위치해있어 본교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이 나무에서 나오는 특유의 아우라는 실라 왕국의 변두리에서도 관찰 보고가 접수될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놀랍게도 미미한 수준이나, 몇몇 학자들과 마법사들은 이것이 단지 휴화산과 같은 상태이며 언제 다시 터질지 모르는 화산과 같은 상태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크기는 매우 크고 위용이 넘치며, 아르토리아에 위치한 세에레의 정원을 거의 아이에르나가 차지한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매우 거대하고 위용이 넘친다도 한다. 그 크기는 성인 오십 명이 팔을 벌려도 안지 못할 정도의 굵기이며, 이파리가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수히 많이 뻗은 굵은 줄기와 가지들로 인해 아르토리아의 정원 쪽을 포함해 건물 일부에 햇빛이 들지 못하게 할 정도라고 한다. 이미 뿌리가 깊이 박혀 있고 , 어떠한 무술과 마법도구도 아우라도 저 나무를 벨 수 없다고 하여 제거하지 못하고 정원을 폐쇄하는 것만으로 그쳤다고 한다.
혹자는 이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역사의 유산이라 칭하며, 혹자는 차마 이 세상에 남아 숨이 붙어있는 것도차 저주스러운 흉물스런 나무라고 칭한다. 확실하게 알려진 건 전혀 없으며, 가까이 갈수록 흉흉하면서도 황량한, 그러면서도 어딘가 신비로우며 경이로운 다중적인 이미지를 가진 나무이다.
교수들은 신입생들에게 제일 먼저 이 나무 근처에 절대 가지 말라는 말부터 신신당부한다고 한다. 세에레의 정원 역시 마찬가지.
나무의 색은 생기가 전혀 없어보이는 새까만 검은 색이다. 윤기나 생기는 전혀 없으며, 특유의 아우라 이외에는 어느 것 하나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에르나 근처에는 새나 나비는 물론, 생명체가 전혀 접근하지 않으며 근처에서 죽은 생물들이 자주 발견되어 죽음의 나무라고 불리기까지 한다. 특히 비가 오는 날씨처럼 음산한 분위기가 형성될 경우 특유의 음산함과 싸늘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이에르나 설명.
..도대체 어떻게 그 쪽으로..? -
313 조 온 (52261E+55) 2016. 4. 24. 오전 12:13:28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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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53452E+63) 2016. 4. 24. 오전 12:13:40>>309 그렇군영! 만약 혼자만 나갔다면..... 으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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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카인 허스트 (45717E+61) 2016. 4. 24. 오전 12:13:50>>310
네!
선레누가 쓸까요? -
316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14:09이는 학교 안의 아이들도 마찬가지.
엠프레스가 막고 카인은 나가겠다고 조금 난리치긴 했지만 사실 얘네들도 그리 안전한 상황은 아니었다.
정문 근처에서 거의 나가기 일보직전의 상황에 있어, 거의 아이에르나에게 잡아먹히기 일보직전의 상황이었으니.
이 둘은 겉으로는 서로를 챙겨준다...고 서로 실랑이를 하긴 했다만 사실 상대방의 안전에 대해 걱정해서라기보단 각자의 생각을 밀어붙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친구를 믿는다는 전제가 성립되지 못한 것.
따라서 이 둘은 아이에르나의 영향을 받아 '심연에 잠긴 어두운 시야'를 보게 된 것.
뒤셀이 잡아줘서 그나마 벗어난 것. -
317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전 12:14:18교수님이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맙시다라는 교훈을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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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16:313줄 요약 ㄱ
1. 학교 밖으로 나가면 데플. 특히 밤이면 더더욱(암살되어 죽거나 나무한테 잡아먹히거나 그 외의 이유도 있다)
2. 학교 안의 아이들은 나무에게 잡아먹히기 일보직전에서 뒤셀이 구출.
3. 학교 밖의 아이들은 고양이의 보통 펀치(...)를 맞고 암살자들의 암살 위험에서 탈출.
보너스. 그리고 폭풍 잔소리.
나가지 맙시다 여러분 ㅇㅂㅇ
학교 밖으로 나가면 안 되는 이유 두 개 풀었다.
스토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테니, 학교 밖으로 나가는 임무를 받은 게 아닌 이상 절대 밖으로 나가지 맙시다 ★
나가면 뭔 꼴날지 아무도 몰라. -
319 시현 엘리야 ◆43MTaDZrig (60383E+58) 2016. 4. 24. 오전 12:16:38하지만 유급교수의 이미지는 이미 삼도천을 건넌 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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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53452E+63) 2016. 4. 24. 오전 12:16:38>>312 그러게영... 설명 가져와줘서 고마워영 ♥ (와락
>>315 저번엔 카인주가 쓰셨으니 이번엔 제가 쓸게영!! 원하는 상황은? 있으신가영?
>>316 ㅇ0ㅇ.............!
>>317 (격하게 끄덕끄덕 (2222 -
321 카인 허스트 (45717E+61) 2016. 4. 24. 오전 12:17:28>>320
지금 이 상황에서 돌아가는길! -
322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18:39>>319 내가 바라던 게 바로 그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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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미스틸 (63745E+56) 2016. 4. 24. 오전 12:19:37"여긴 대체....."
얼빠진 표정으로 뒤를 보았다.
무언가에 홀린것처럼. 그 시끄러운 장소는 사라졌다. 오싹해진 나는 기분 나빠지는것을 느끼면서 손이 떨리는것을 느꼈다.
그저 머리위의 춍춍이를 쓰다듬으며 아까까지만 해도 시끄러웠던 시장이 보이던 정문을 멍하니 보기만 했다.
"뭐죠 여긴....? 무슨일이 일어나는건가요?" -
324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20:50확실하게 말할 것 하나.
너네가 보았던, 활발한 알트루리아 제국의 야경은 절대 거짓이 아니다.
다만 너네가 정문에서 서서 보았던, 황량하기 짝이 없는 알트루리아 제국의 어두운 밤거리는 아이에르나가 펼쳐낸 환각 중 하나. -
325 카인 허스트 (56241E+62) 2016. 4. 24. 오전 12:22:05>>324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카인은 더욱 나가는것을 꺼리게 되고...
결국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것을 깨달아 집안에서만 사는 히키코모리가 되는데...! -
326 시현 엘리야 ◆43MTaDZrig (60383E+58) 2016. 4. 24. 오전 12:22:56"학교입니다. 자세한 건 모르지만 뭔가 위험한 일이 일어날 뻔했던 것 같군요."
미스틸이 바라보는 정문을 다시 바라보고, 주변 사람들을 한 명씩 바라본다.
뒤셀 교수님은 아직도 꽤 화난 모양이다... -
327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23:07그리고 난 이만 과제하러 펑 .
후후 . 드디어 두 개 풀었다 .
......이제 본격적으로 직접적으로 던져준, 아주 일부의 부분 .
너네가 아직 발견 못한 건 이뿐만이 아니다.
내가 특별히 이벤으로 풀었던 건, 너네 캐릭터들의 안전에 "매우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위험성에 대해서 알려줬을 뿐.
아직 내가 알려주지 않은 "데플과 연관된" 위험성들은 아주 차고 넘친다.
너네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만큼.
이 상황에서, 너희가 믿을 수 있는 건 무엇이겠어? -
32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60383E+58) 2016. 4. 24. 오전 12:23:11밤거리만 환각이었군!
제국 야경도 환각인 줄 알았지 뭐야! -
329 이치노세 엘레노어 - all (53452E+63) 2016. 4. 24. 오전 12:23:47"휴우… 어찌 된 일일까요, 크리스탈? 몰라서 그랬다는 것은 아가씨에게 핑곗거리도 되지 않는 말이겠지요. 어떤 때든 몸을 사렸어야하는데."
후회가 가득한 말을 하며, 크리스탈과 아이리를 꼭 껴안아요. 아이리에게 못볼 꼴을 보였군요… 아, 지금이라도 상냥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까요. 눈썹은 살짝 떨어뜨린, 그야말로 애써서 웃었다-는 표정이여요, 문득 크리스탈 주머니의 거울에 비친 얼굴은요.
"죄송하여요, 여러분. 폐를 끼쳐서 다같이 혼나고 말았어요…."
돌아가는 길 도중, 아까 계셨던 분들을 향해 꾸벅 인사를 하고, 다시 발길을 돌려요. -
330 미스틸 (63745E+56) 2016. 4. 24. 오전 12:24:29호그와트인가!?
-
331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53452E+63) 2016. 4. 24. 오전 12:24:34이름...! 이걸로 봐주셔영
-
332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전 12:25:12...난이도 높아아..저희 스레 난이도 높아..! 하드해요!
상황극계의 다크소울! -
333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25:50덤으로 말하자면 베로는 장식이 아니라는 것.
봐봐, 너네 지금 큰일날뻔했는데 카인이 베로 써서 바로 교수들이 달려와서 살았잖아.
괜히 신입생들에게 베로 주는 거 아닙니다.
베로가 제대로 작동하는 곳에서만큼은 적어도 안전 연락망을 확보해놓으면 그나마 안전을 확보할 수 있어. -
334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전 12:26:28서로 몇 개의 조로 나뉘어져 있다고 해도 베로를 이용해서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도 있겠고.
베로는 중요하네요! -
335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26:38>>332 어허 무슨 소릴 ★
봐봐 우리 어장만큼 활발하고 아름다운 학교가 어딨어 ? ★☆ -
336 시현 엘리야 ◆43MTaDZrig (60383E+58) 2016. 4. 24. 오전 12:26:43학교생활!
... -
337 조 온 (52261E+55) 2016. 4. 24. 오전 12:27:11이번 교훈
하지 말라는 짓은 하지 말자.
쓰라고 준 물건은 방치하지 말고 쓰자. -
338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27:34>>334 맞아 . 베로는 절대 악세사리가 아니다 .
근데 얘들이 안 써먹어서 문제지 .
뭐하러 신입생들 들어오자마자 레이가 베로 나누어주고 코드 입력하라고 하겠나 .
뭐하러 위키에 신입생들 베로 코드 전부 기록하라고 하겠니 .
전부 등록해서 너네 써먹으라고 주는 거 . -
339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53452E+63) 2016. 4. 24. 오전 12:28:52데플의 가능성이.... 우리 스레 엄청 하드 난이도...!
캡틴 과제 힘내셔영!
>>333 베로는 정말 중요하군영. (끄덕 -
340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전 12:28:54>>335
학교 활발하고 아름답기는 한데
정작 생활은 난이도 불지옥모드....! -
341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29:28애들이 막 하드하다 어렵다 해서 그렇지 생각만큼 막 어렵진 않다구 ㅇ.<
그렇지 ? ★ -
342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30:02>>340 얘가 진짜 레알 지옥불반도를 못봐서 이러네 .
에피 1에서 이러면 너네 에피 8(?)에서는 어쩌려궁 . -
343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전 12:30:30>>341
(침묵한다)
아직 제대로 시작한 것 같지는 않으니까 함구하겠슴다. -
344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53452E+63) 2016. 4. 24. 오전 12:30:51>>335 넹? 잘 못들은기분이 드네영 ★
>>336 위키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군영. 학교 생활!
>>337 정말 절실히 느낀 이벤트였어영... -
345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전 12:31:06>>342
아마 그 때 쯤이면 익숙해져있지 않을까여..
그리고 지금을 보며 회상하겠죠. "아 그건 진짜 쉬웠구나.."하면서. -
346 시현 엘리야 ◆43MTaDZrig (60383E+58) 2016. 4. 24. 오전 12:32:17에피 8...
에피메테우스 8 (?) -
347 카인 - 이치노세 (56241E+62) 2016. 4. 24. 오전 12:32:45"내가 말했잖아. 대체 할것도 없으면서 왜 나간거야."
정말로 큰일날 뻔했다.
뒤셀이 제때 와서 모두 산 것 같다.
그리고 고양이 덕에...
그 고양이...
한테 이제 모두 한대씩 맞았군.
뭔가 후련한 느낌인데. -
348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53452E+63) 2016. 4. 24. 오전 12:32:45>>341-342 (침묵
-
349 카인주 (56241E+62) 2016. 4. 24. 오전 12:34:20에이 그래도 아직 아무도 안 죽었고 실수 해도 죽지 않고 나름 합리적인데.
다이스 굴려서 낮으면 사망. 그런식이 아니고 캡틴도 우리 죽지 않게 많이 신경 쓰니까 난이도 적당하다 생각하는데. -
350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전 12:34:36그래도 많이 죽을뻔 했지..
-
35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60383E+58) 2016. 4. 24. 오전 12:35:52에피 8쯤 되면 우리도 각종 생존비법을 터득하고 나름대로 어디서든 죽지 않고 살아갈 만큼은 성장했겠지!
-
352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전 12:35:56난이도는 반쯤 드립이죠.
근데 반은 진심인게.....
셀레네.
능력.
책.
으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
다른것보다 이게 가자아아아앙!!!!!!!! -
353 카인주 (56241E+62) 2016. 4. 24. 오전 12:36:55>>352
확실히 수련 하기가 제일 아리송 하지 ㅋㅋㅋㅋ -
354 조 온 (52261E+55) 2016. 4. 24. 오전 12:37:42저는 난인도에 대해 딱히 불만은...죽을 거 같으면 레주가 미리
ㄴ
너 그러다간 죽는데 괜찮겠어?
이런 식으로 경고를 해주니깐.. -
355 카인주 (56241E+62) 2016. 4. 24. 오전 12:38:25>>354
ㅇㅇ 맞아맞아
캡틴이 많이 후하지. -
356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전 12:40:14>>353
책 난이도가 하드해요..(울음
>>354
적어도 데플 걱정은 없어서 좋아요! -
357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전 12:40:50좀 더 스레 내부의 이야기를 현실처럼 받아들이면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베로를 현실에서 휴대폰 쓰듯이 쓰고 막 그러면... -
358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전 12:40:57
-
359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53452E+63) 2016. 4. 24. 오전 12:41:19"카인… 다시 한번 죄송하여요…."
답하는 카인의 말에 다시 한번 죄책감이 밀려와요. 결국은 교수님께 혼나고. 다음부터는 꼭 안전 간수를 해야겠다고 느낀 날이었어요. 어쩌면 다음의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필요한 발판이었던 것일까요? 그래도… 역시 아이리쨩에겐 미안한 마음 뿐이어요. 꼭 예쁜 것들만 보여주기로 했는데, 주인이면서 혼나는 모습만 보여주고 말이어요… 크리스탈의 주머니에서 사탕을 한주먹 꺼내 부스럭, 하고 사탕 껍질을 뜯어요. 달콤한 청포도 향이 좋아요.
"카인도 드시겠어요?" -
360 카인주 (56241E+62) 2016. 4. 24. 오전 12:42:18>>358 으 글씨가 안보인다!
-
361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전 12:42:47>>360 클릭해서 확대하라능..
-
362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전 12:42:47>>360 클릭해서 확대하라능..
-
363 카인 - 이치노세 (74737E+62) 2016. 4. 24. 오전 12:44:27소녀는 곧바르게 사과 했다.
그래도 자신의 잘못은 잘 인정하는 편이구나.
"저번엔 사탕 주지도 않고 자기 혼자 다 먹었으면서."
그런데...
"그런데 미안하지만 이름이?"
이미지만 매우 뚜렷하고 이름이 기억 안난다. -
364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44:32>>353 수련이 목적이 아니다 .
셀레네는 저 책을 아는 거 자체가 시작이자 끝 .
.............................................
뭔가 신경쓰이는 거 없었어 ? 테스트 말고 , 본편에서 말야 .
참치넷에서 돌린 내용 중에 ...... -
365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44:52>>355 봐봐 난 착하다구 ★
-
366 카인 - 이치노세 (45717E+61) 2016. 4. 24. 오전 12:45:02>>362
확대해도 안보여! -
367 카인 - 이치노세 (45717E+61) 2016. 4. 24. 오전 12:45:45>>364
책 내용 알았다!
넘나드는 바람결 끝! -
368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전 12:46:21>>364
책에 뜬금 없이 글이 써지고, 제멋대로 변하고 하는게 계속 신경쓰이기는 합니다아...
일단 내일부터 정주행 들어가서 전부 수집해둘까 고민중... -
369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53452E+63) 2016. 4. 24. 오전 12:47:39"그건 이치노세 가의 비기… '우는 아이 사탕 안 준다'라는 기술이어요… 그러니, 지금은 줄 수 있는거여요."
청포도 맛 사탕은 입에 넣고, 크리스탈의 주머니에서 이번에는 사과맛 사탕을 꺼내 건네주어요. 사과의 의미도 어느 정도 담겨 있는 사과맛 사탕이어요. 심오한 뜻을 카인이 이해하길 바라며 생긋 웃어요. 청포도 맛은 달콤하면서 상쾌한게 참 좋군요.
"어머, 너무하여요. 제 이름은 이치노세 엘레노어. 편하게 엘, 엘리라고 부르셔도 되어요.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시는 카인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하셔요! 전 착하니까요!" -
370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전 12:48:31이 닦다가 생각난 건데요.
순수한 아우라 안에는 그 어느 것도 살아갈 수 없다. 그러니 죽음이 존재한다.
무언가가 죽은 뒤에는 영혼이 남는다.
즉 소환수에게는 셀레네의 아우라 만이 아닌 영혼 또한 존재한다.
그런게 아니더라도 영혼이랑 순수한 아우라는 관련이 있다고 생각.
공포 속에서 미쳐 죽어가 그렇게 되버린 매드 베어는 이미 죽은자. 즉 영혼..
..이라는 의식의 흐름이 있었습니다. -
371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전 12:51:20또 다시 고뇌에 빠지는가..
-
372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56:16>>370 .....
후후. -
373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2:56:46>>371 넌 쟤에 비하면 약과야 이잉간아 빨리 결계 짜넣어 이사람아 ( 찰싹찰싹
너도 뭔가 , 본스레에서 신경쓰이는 게 없었나 ? -
374 카인 - 엘 (45717E+61) 2016. 4. 24. 오전 12:56:56"그래. 엘이라고 부르지."
사탕을 까서 먹는다.
사과다.
금단의 과실이라 불리는 사과는 참 맛있다.
사탕은 그것을 따라하려 한 맛이지만 그래도 맛있다.
사탕이니까. 맛있지.
그리고 사과하는거니 사과...
"재밌는 농담이군."
사과사탕을 우물거리며 말했다. -
375 애쥬라주 (70418E+60) 2016. 4. 24. 오전 12:58:05결국 끝난 뒤에 와버렸군요. (주륵) 일단 애쥬라는 연사실력을 늘리는게 성장의 비법일 거 같다고 할까요.
-
376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전 12:59:01틀렸는지 아닌지는,
나중에 캐터펠리카에 실험해보면 알겠죠... -
377 애쥬라주 (70418E+60) 2016. 4. 24. 오전 12:59:09아. 레주.
79~83을 봐주세요! 오늘도 동점! -
378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53452E+63) 2016. 4. 24. 오전 1:00:41"네, 저도 카인에게 별명을 지어드릴까요? 그럼 뭔가 특별한 기분이 드니까요. 어디보자…."
사실 생각이 안 나네요~ 후후. 어느새 또 밝게 웃어요. 역시 대화는 즐겁지요. 아이리도 대화가 즐겁나요? 아, 이 분은 카인. 카인 허스트라는 분이어요. 아이리도 자주 볼테니 얼굴을 익혀두도록 하셔요. 알았지요?
"그렇지요? 제가 센스가 있는 편이라는 말을 또 자주 듣지요. 그걸 알아들으시다니, 카인도 센스가 제법인걸요. 그럼, 사과가 반쯤 파인 것을 뭐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
379 ◆0tNar1euJQ (78658E+58) 2016. 4. 24. 오전 1:00:48>>377 차곡차곡 쌓아서 위키에 기록해놓으렴 .
그거 팔면 꽤 짭짤하다 . -
380 애쥬라주 (70418E+60) 2016. 4. 24. 오전 1:02:30아차.
>>79-83 -
381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53452E+63) 2016. 4. 24. 오전 1:02:45애쥬라주 어서 오세영!!
-
382 카인 - 엘 (74737E+62) 2016. 4. 24. 오전 1:02:47별명이라.
그러고보니 셀레네가 나를 킨이라고 별명으로 부르지.
"양치기는 어때."
그냥 그런 생각이 들고는 한다.
내가 양을 이끄는 그런 상상.
"반쯤 파인 사과?"
음...
"파인애플?" -
383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53452E+63) 2016. 4. 24. 오전 1:03:03애쥬라주 어서 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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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애쥬라주 (70418E+60) 2016. 4. 24. 오전 1:03:37>>379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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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애쥬라주 (70418E+60) 2016. 4. 24. 오전 1:03:48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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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카인주 (74737E+62) 2016. 4. 24. 오전 1:04:20아 애쥬라주가 왔구나!
안녕 애쥬라주! -
387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전 1:05:45왠지 엘리를 치노라고 부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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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애쥬라주 (70418E+60) 2016. 4. 24. 오전 1:08:18애쥬라는 불총이니까. 나중에 무언갈 화려하게 태울 거 같은 느낌적 느낌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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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전 1:09:25다친 소환물은 역소환 ( 소환 해제 ) 가 불가능합니다 .
ㄴ 동화책은 동심의 세계 . 오로지 온전한 것만을 받아들인다 . 너의 동심을 위해
..이렇게 나온 것 치고는 정작 매드 베어 전에서는 책 내용이 좀 개판이 됬었죠?
뭘까요.. -
390 애쥬라주 (70418E+60) 2016. 4. 24. 오전 1:11:26셀레네의 정신상태에 비례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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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53452E+63) 2016. 4. 24. 오전 1:12:49"양치기요? 흐음~ 그거, 동화에 나오는 양치기 군인가요? 카인이랑은 좀 안 어울리는걸요."
카인은 거짓말을 칠 성격은 아닌 것 같아요. 저라면 또 모르지요, 언제 거짓말을 치고 장난을 칠 지. 그러다가 또 누군가에게서 들은것처럼 제발 작작하라며 호통을 듣겠지요. 그렇지만, 불평처럼 말했지만… 저는 그런 위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여요. 누군가에게는 또 참한 아가씨라고 칭찬을 받으니까요.
"오! 맞추셨어요, 카인. 역시 센스가 대단하신데요? 혹시 뜨개질도 하시나요?" -
392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53452E+63) 2016. 4. 24. 오전 1:16:51>>387 왜인가영?
>>388 불타는 총사군영. 멋져영 ☆ -
393 애쥬라주 (70418E+60) 2016. 4. 24. 오전 1:17:45>>392 일단 속성 자체가. 폭발은 예술이다.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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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카인 - 엘 (74737E+62) 2016. 4. 24. 오전 1:24:40"그 양치기랑은 다른거야."
거짓말 쟁이 양치기 소년이 아니라...
...
양치기 카인.
뭐 이건 그냥 없는샘 치자.
"뜨개질? 그건 왜. 못해."
해본적도 흥미도 없다. -
395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53452E+63) 2016. 4. 24. 오전 1:30:11"그런가요? 그럼, 귀엽게 줄여서… 양칫땅! 아, 너무 발음하기가 힘들어요. 그냥 양치기 카인 군이라고 부르겠어요. 그런데 다른 양치기라면 어떤 양치기이어요?"
사실 동화에서 본 삽화 말고는 진짜 양치기를 본 적이 없어서요, 라며 덧붙여요. 제가 살던 곳은 상인분들이 주로 거주하시던 동네라 양치기 분은 본 적이 없거든요, 아이리. 크리스탈은 양치기를 실제로 본 적이 있나요? 역시 없겠지요?
"센스가 있는 분들이 뜨개질을 잘하시거든요. 우리 어머니가 그런 분이셔요. 그리고 저는 어머니를 닮았지요. 어떤가요? 우아한 아가씨 같나요? 카인, 카인의 가족분들은 어떤 분이셔요?" -
396 카인 - 엘 (45717E+61) 2016. 4. 24. 오전 1:33:00카인은...
아벨을 죽인자.
인류가 저지를지 말아야 할 죄 살인을 저지른 사람.
"... 죄인."
내게는 가족이 없다. 기억조차 없다.
한가지 안는건 내게는 가족이란것은 절대 없었다는것이다.
"없어."
-
397 카인 - 엘 (56241E+62) 2016. 4. 24. 오전 1:42:14아 그런데 카인이 농부고 아벨이 양치기구나...
이런. -
398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53452E+63) 2016. 4. 24. 오전 1:51:12"네에? 죄인이요? 흐음, 그럼 카인은 죄인인가요? 막 다른 사람의 마음을 훔친 죄, 그런건 아니죠? …카인은 양치기 하지 말아요. 그냥 양 하셔요, 양."
죄인이라는 대답에, 조금 많이 놀라며 대답하여요. 죄인 양치기라니, 거짓말보다 더 카인에게 안 어울리는 걸요. 물론 카인을 본 것은 이걸로 두번 뿐이여요. 하지만 느껴지는 기운은 죄인이랑은 전혀 다른 무언가라고요. 아이리도 그렇게 생각하지요? 아이리를 꼭 껴안아요.
"그렇군요…."
그렇다면 하베르를 받고 나서는요? 질문이 살짝 떠올랐지만, 아직 카인의 하베르와 카인이 그렇게 친밀해질 것이리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하베르를 받은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으니까요.
"카인의 하베르는 이름이 뭔가요? 저의 하베르는 이치노세 아이리, 아이리여요. 귀엽지요? 누굴 닮았는지?"
//늦어서 죄송합니당 ㅠㅠㅜㅜㅜ...! -
399 카인 - 엘 (56241E+62) 2016. 4. 24. 오전 1:55:25"더 큰걸 훔쳤지. 더 이상은 묻지마라."
딱 잘라 말했다.
더 이상은 이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
"이치노세가 '성'인거냐."
이치노세 아이리가 이름이니 그런듯하다.
"에리스다."
에리스를 손에 얹어 보였다.
정말 조용하고 공허 한듯한 느낌으로 쳐다본다. -
400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53452E+63) 2016. 4. 24. 오전 2:00:35"알았어요, 카인."
사람의 마음보다 더 큰 것이 무엇일까요? 여러 의문이 떠올랐지만, 카인이 곤란해하니 말하지 않을래요. 저도 저의 사정이 있듯이 카인도 카인의 사연이 있는 것이겠지요. 그런건 함부로 물으면 안 된답니다. 학우에게 미움을 사기는 싫어요.
"네, 그렇사와요. 참으로 고풍스러운 성 아닌가요? 비록 귀족의 성씨는 아니지만 말이어요."
그래도 우리 집 꽤 잘 사는 편이어요. 이치노세 씨(母)만 봐도요.
"에리스쨩! 좋은 이름이네요. 역시 하베르들은 귀엽게 생겼어요. 그래도, 성장하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요."
아이리는 어떻게 변할까요? -
401 카인 - 엘 (45717E+61) 2016. 4. 24. 오전 2:06:32"발음이 듣기 좋은 이름은 맞지만 고풍은... 모르겠다."
괜찮은 성이긴 한데.
"이녀석 이름은 맨처음에는 눈송이로 하려 했다."
그러다가 마음을 고쳤지.
이름은 양으로.
어느덧 거의다 기숙사로 돌아왔다.
"난 이제 이쪽으로 간다."
/이만 막레를 주세요. 졸려요! -
402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53452E+63) 2016. 4. 24. 오전 2:11:36"그런가요?"
후후, 그래도 역시 발음은 듣기 좋지요. 모두 맞는 말이여요. 씨익 웃으면서 긍정해요.
"눈송이도 귀여운 이름이네요. 하지만 카인이 에리스가 좋다면 에리스가 더 좋은 이름이겠지요."
눈송이 그대로 이름을 지었으면 흩날리는 눈바람처럼 자랄 수도 있겠네요….
"아, 그렇군요. 그럼 카인 군, 안녕히 가셔요. 평안하시기를…."
기숙사로 향하는 카인에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여요.
// 막레! 수고하셨어양! 좋은 꿈 꾸셔양 -
403 카인주 (97323E+54) 2016. 4. 24. 오전 2:14:09잘자요!
-
404 ◆0tNar1euJQ (45717E+61) 2016. 4. 24. 오전 2:17:46389 셀레네 에덴기엘라(41862E+60)
2016-04-24(내일 월요일) 01:09:25
다친 소환물은 역소환 ( 소환 해제 ) 가 불가능합니다 .
ㄴ 동화책은 동심의 세계 . 오로지 온전한 것만을 받아들인다 . 너의 동심을 위해
..이렇게 나온 것 치고는 정작 매드 베어 전에서는 책 내용이 좀 개판이 됬었죠?
뭘까요..
.
.
.
>>389 무슨 섭섭한 소릴 .
나는 동화책은 동심의 세계라고 했지
저 책이 동심의 세계라는 소린 안했잖아 ?
내가 그동안 얘기하지 않았나 ?
저게 ' 평범한 동화책 ' 으로만 보이냐고 .
그리고 난 저 책이
' 온전한 것만을 받아들인다 . 너의 동심을 위해 . ' 라고 적어놨지 .
. . . .헌데 , 저 문장은 " 이미 책 안에 들어와있는 것들 " 에 대해서 설명해주진 못하지 않을까 ?
^v^♥ -
405 조 온 (52261E+55) 2016. 4. 24. 오전 2:27:15갱신..은 전부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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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이치노세 엘레노어 - 카인 허스트 (53452E+63) 2016. 4. 24. 오전 2:28:22>>405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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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조 온 (52261E+55) 2016. 4. 24. 오전 2:30:19>>406
아직 있네요! -
40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45717E+61) 2016. 4. 24. 오전 10:51:31낮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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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전 11:05:27아으 추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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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이름 없음 (41862E+60) 2016. 4. 24. 오전 11:31:45동화책과 셀레네의 책은 다르다.
셀레네의 책 속에는 '무언가'가 존재한다. 아마도 생각할 줄 알고, 말할 줄 아는.
셀레네의 책은 아마도 순수한 아우라(+??)에 영향을 받는다.
셀레네의 책은 평범한 동화책이 아니다. 어쩌면 동화책도 아닐 수도.
...생각하다 보니 떠오르는 건데.
설마 책 형태의 하베르일까요(..) -
411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전 11:31:57이름 안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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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0tNar1euJQ (45717E+61) 2016. 4. 24. 오후 12:34:06>>410 하베르는 절대 아님 . 이건 밝혀야해서 밝힌다 .
만약 하베르라면 하루아침에 주인과의 계약 내지는 약속도 없이 셀레네를 주인으로 인정할 리가 없고
설사 하베르라 해도 아직 셀레네는 하베르에 자아를 불어넣는 방법도 모르는데 하베르가 스스로 자아를 만들어낸다면 그건 역사에 남을 업 .
하베르는 절대 아니다 .
그리고 초기 하베르가 저리 개싸가지없을리가 . -
413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후 12:41:05역시....
챕터가 최소한 8넘게는 있는 것 같고, 아직 겨우 1이 끝난 정도인데.
느긋하게 파헤쳐도 괜찮..겠죠? -
414 애쥬라주 (75699E+59) 2016. 4. 24. 오후 12:55:40책이 스스로 이야기를 지어내는 경우도 있으려나. 이벤트 때 보면 그런 가능성도 보이기는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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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후 1:08:46에드 책은 뭐 신기한 거 없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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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카인주 (97323E+54) 2016. 4. 24. 오후 1:43:56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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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후 2:12:01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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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카인주 (34345E+61) 2016. 4. 24. 오후 2:16:26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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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후 2:17:5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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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카인주 (34345E+61) 2016. 4. 24. 오후 2:29:4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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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후 2:29:5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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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카인주 (34345E+61) 2016. 4. 24. 오후 2:35:55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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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카인주 (34345E+61) 2016. 4. 24. 오후 2:36:43그만해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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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셀레네 에덴기엘라 (41862E+60) 2016. 4. 24. 오후 2:43:41어쩌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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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카인주 (34345E+61) 2016. 4. 24. 오후 3:11:43Illsang Hall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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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일레니엘 라 페니체 (68104E+58) 2016. 4. 24. 오후 3:47:38레냐갱. 이 오류는 언제쯤 없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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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카인주 (34345E+61) 2016. 4. 24. 오후 4:20:32어떤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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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애쥬라주 (70418E+60) 2016. 4. 24. 오후 5:45:5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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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카인주 (34345E+61) 2016. 4. 24. 오후 6:02:08하이 애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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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애쥬라주 (70418E+60) 2016. 4. 24. 오후 6:17:06카인주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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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카인주 (34345E+61) 2016. 4. 24. 오후 6:51:49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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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0tNar1euJQ (56241E+62) 2016. 4. 24. 오후 7:49:25안녕 얘들아 ★
교회 다녀온 뒤 알바중인 캡틴이올시다 -
433 카인주 (34345E+61) 2016. 4. 24. 오후 7:56:13헤이 캡틴. 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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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0tNar1euJQ (45717E+61) 2016. 4. 24. 오후 8:13:18알바끝 ★
오늘은 저녁인 만큼 여러분에게 과제를 한 번 내볼까요 ♥
ㅡ
뒤셀 뮬리앙 교수님 휘하 학급의 모든 아이들 ( 전 캐릭터 ) 에게 숙제가 주어집니다 .
< 2인 이상 협동하여 아우라를 이용해 ' 자연법칙을 거스르는 ' 성과물을 거두어오도록 . >
★ 숙제입니다 . 제한시간은 48시간 . 화요일 밤 8시 12분까지 ★
★ 중복 인정 . A B C 캐릭터 있을 때 A B 가 같이 한 과제랑 B C 가 같이 한 과제 인정된단 소리 ★ -
435 시현 엘리야 ◆43MTaDZrig (74737E+62) 2016. 4. 24. 오후 8:14:43오, 이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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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0tNar1euJQ (45717E+61) 2016. 4. 24. 오후 8:15:19>>434
★ 위의 과제는 일상으로 돌려야 인정됩니다 .★
★ 과제 완료 시 작은 보상 지급 고고씽 ★ -
437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후 8:44:52현실의 과제도 있는데 보트에서도 과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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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미스틸 (63745E+56) 2016. 4. 24. 오후 8:46:44저 과제를 같이하실분!!
미스틸 갱신합니다! -
439 애쥬라 헨리에타 - 헨리 하이드 (70418E+60) 2016. 4. 24. 오후 9:17:02"나보다 어리네요?"
별생각을 안 하며 그리 말하였다. 성인 같지는 않았으니까. 사다리에서 다시 천천히 내려오려고 하였다. 하나하나 내려가기가 참 귀찮다고 해야 할까. 이대로 그냥 떨어져서 착지를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았다. 벽이 조금 말랑하기도 하고. 그래도 아프기는 아프겠지만.
"바로 알아맞히셨습니다. 화 속성으로 언제나 레이드를 할 때면 총에서 화르르 불이 올라오기에 머리가 타는 걸 조심해야죠."
그러나 내 불에는 내가 타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었다. 애초에 타는 걸 조심한다면 머리를 잘랐어야지. 조금씩 조금씩 땅으로 가까워지기 시작할 때. 발을 떼어내고 그대로 떨어졌다. 그리고는 충격을 흡수하는 안전한 착지. 스스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옷을 가다듬었다.
"완벽한 자세였죠?" -
440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9:18:55매번 늦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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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9:20:36그건 그렇고 과제라. 혹시 멍충한 애쥬라주랑 하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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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후 9:20:55엠프레스 브래들리랑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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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9:23:20>>442 좋아요! 불을 누르면 가스? (얇은 지식) 뭐 돌리다보면 답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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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9:27:58브래들리주 가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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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미스틸 (63745E+56) 2016. 4. 24. 오후 9:34:17자연법칙을 거스른다라...
제로 스타일인 미스틸은 망했어요 으ㅏㅏ아ㅏ아! -
446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후 9:34:46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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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9:36:05결계를 압축하고, 압축하고, 압축하여 그 안에서 불이 타오르는 걸 유지하는것은 어떨까요. 아무래도 불의 특성상. 압축이 되도 꺼지지 않는다면 나름대로 자연법칙에서 벗어난다고 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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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9:36:41어라? 혹시 미스틸주랑 하신다는 이야기였다면 저는 빠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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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미스틸 (63745E+56) 2016. 4. 24. 오후 9:38:29제가 아니라 애쥬라와 과제 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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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9:38:44그럼 천천히 오시는 분을 구해보면서 낚시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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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후 9:39:02다 같이 하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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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9:39:11>>449 어, 음. 미스틸주 레스가 더 앞에 있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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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후 9:40:092인 이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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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9:41:19그럼 미스틸이랑 브래들리랑 애쥬라가 할 수 있는 자연법칙을 거스르는 것. 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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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에드워드 지켈/헨리 하이드 (23686E+64) 2016. 4. 24. 오후 9:41:45"흐음~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면 되는걸까요? 성실하게 숙제를 해야겠죠.. 자 그럼 파트너를 구해봅시다.."
음.. 테마는 중력 쪽이 좋을려나요?
물체는 중력을 거스르지 못하고 아래로 떨어진다를 거슬러서 물체가 공중을 향해 무한하게 부유하면.. 아 괜찮네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죠 단테스? 자 그럼 파트너를 구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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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귀찮은데 말이야. 단테스.. 뭐가 좋을까?"
"... ....! 그래 적당한게 생각났다. 저번에 헨리에타 아가씨가 화속성 쪽이라고 했지?"
"자연을 거스른다면 물에서도 타오르는 불꽃이 적당하겠지! 내 원하는 아우라는 그걸 가능하게 만들수있어. 대단해 단테스!"
막상 단테스는 헨리의 말을 그저 가만히 들을 뿐이였다.
//갱신! -
456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후 9:42:46일단 일상레스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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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9:45:59어억 헨리주 오셨다. 어서오세요! 파트너를 구하신다면 2명씩 나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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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미스틸 (63745E+56) 2016. 4. 24. 오후 9:46:02스타트는 누가 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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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카인주 (34345E+61) 2016. 4. 24. 오후 9:46:56카인 갱 오오 신기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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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9:47:02는 다 같이 할수도 있긔나. 그래도 네명이서는 텀이 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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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9:47:42카인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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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카인주 (34345E+61) 2016. 4. 24. 오후 9:48:092인 이상이니까 다같이 하면 굳!
이닌가요. -
463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후 9:48:22이제와서 죄송하지만 카인이랑 1대1로 해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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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9:48:45가 아니라 헨리주 저랑 하시고 싶으신가요? 다들 괜찮으시다면 팀을 나눌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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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에드워드 지켈/헨리 하이드 (23686E+64) 2016. 4. 24. 오후 9:49:38음 그럼 제가 미스틸 주와 애쥬라 주와 동시에 돌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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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9:49:40>>463 저는 괜찮아요.
그럼 헨리주는 저랑? 헨리주나 미스틸주가 괜찮으시다면 세명이서 해도 좋아요! -
467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9:50:59에드워드주가 괜찮다고 하셨고, 미스틸주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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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미스틸 (63745E+56) 2016. 4. 24. 오후 9:53:24저는 어떻게 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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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9:55:14좋아요! 그럼 이제 일상을 돌려보도록 하여요. 괜찮으시면 제가 스타트를 끊을까 하는데. 사람도 많고해서 간단하게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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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카인주 (45717E+61) 2016. 4. 24. 오후 9:56:06>>463
그러죠 뭐 -
471 에드워드 지켈/헨리 하이드 (23686E+64) 2016. 4. 24. 오후 9:57:07>>469 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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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9:58:14미스틸주가 허락하시면 바로 써올게요. 에드워드가 물과 뭘 하고 싶은 모양이니 우물이 좋겠네요. 어차피 책을 사용하니 배경은 상관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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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9:59:51아. 맞다. 미스틸주가 있으신김에 말하지만 베로코드 설정해두면 좋다네요. 9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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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미스틸 (63745E+56) 2016. 4. 24. 오후 10:02:37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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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10:05:33과제를 듣고 고민을 하다가, 낚싯대를 들고 로아베이제의 추억의 연못 위 정자에 자리잡은 우물에 가서는 낚시를 시작하였다. 내 속성은 화 속성이니. 물과 어울리는게 가장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었다. 물과 불이 만나면 둘 중 하나지. 물이 증발되거나. 불이 꺼지거나. 물과 불이 아니라면 진공상태도 있었다. 불은 공기가 없으면 타오르지 못하고 말이야.
"그건 그렇고 오늘도 낚시가 잘 안되네요."
//다음 차례를 부탁합니다☆ -
476 카인주 (38004E+61) 2016. 4. 24. 오후 10:05:34브래들리 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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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일레니엘 라 페니체 (68104E+58) 2016. 4. 24. 오후 10:06:585원소의 레냐와 협동해 볼 사람을 구함. 단.. 지금은 ㅗ금 바빠서 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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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10:07:40오오 레냐는 뭐라고하나 유리하겠네요. 오오
그리고 바쁘시다니... 힘내세요? -
479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후 10:08:09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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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10:0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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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카인주 (45717E+61) 2016. 4. 24. 오후 10:09:04있군요!
그럼 음 일상 어떻게 할까요. -
482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10:09:22미스틸주, 에드워드주 순서를 미리 정해뒀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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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후 10:10:01가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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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카인주 (74737E+62) 2016. 4. 24. 오후 10:12:41>>483
어디로? 어디로? -
485 에드워드 (23686E+64) 2016. 4. 24. 오후 10:13:00음 저부터 이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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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10:13:2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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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일레니엘 라 페니체 (68104E+58) 2016. 4. 24. 오후 10:14:31공기 없이 타느 불이라던가... 으음. 궁그만 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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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헨리 하이드 (23686E+64) 2016. 4. 24. 오후 10:15:03"찾았다.. 헨리에타의 아가씨."
하이드는 손에 든 노트를 덮은 다음 천천히 다가간다.
"마침 그 이상한 교수가 숙제를 내줬으니 페어로 했으면 하는데. 이왕이면 아우라가 두루뭉실하고 강력하게 특징이 있는 아가씨와 하는게 편할거라고 생각했거든. 불이라는 건 강렬한 특징을 가지고 있잖아?"
헨리 하이드는 허공에 물이라는 단어를 쓴 다음 구 형태로 허공에 띄워둔다.
"이건 마법이고.. 이제 아우라를 이용해서 과제를 완성시킬 생각인데 혹시 도와주겠어?" -
489 미스틸 (63745E+56) 2016. 4. 24. 오후 10:15:10그럼 에드주 다음에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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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후 10:15:26일상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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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카인주 (56241E+62) 2016. 4. 24. 오후 10:15:57>>490
좋다!
다갓이여!
선레를 정하라!
.dice 1 2. = 2
1 카인
2 브래들리 -
492 카인주 (56241E+62) 2016. 4. 24. 오후 10:16:25선레가 블래들리로 정해졌다!
브래들리여. 카인을 베로로 불러주길 바란다! -
493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10:16:37>>487 공기 없이 타는 불은 개인적으로 저도 궁금해요. 수소...? (안됨) 사실 과학 지식이 크흡.
>>489 넵! -
494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후 10:17:29'조별과제 하러 나와라'
그는 도서관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종이와 펜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다리를 꼬며 또 다시 고뇌의 시간에 빠졌다.
주어진 논제조차 이해하지 못했는데 과제를 하려하다니. -
495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10:20:00카인과 브래들리는 전형적인 쿨한 남고딩 같네요. 그 중에서도 친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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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후 10:21:21재미없는 남고딩 하나랑 반대인 남고딩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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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후 10:21:21재미없는 남고딩 하나랑 반대인 남고딩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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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일레니엘 라 페니체 (68104E+58) 2016. 4. 24. 오후 10:21:225원소를 섞어버리면 어떻게 ㅚㄹ까. ㅜㄴ수한 아우라를 만들 수 있을까? (각종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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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후 10:22:12>>489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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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10:23:055원소를 섞으면 말그대로 무(無)가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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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10:23:25원소들이 서로를 집어삼킨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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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카인주 (74737E+62) 2016. 4. 24. 오후 10:24:51날렸어!
아니! 억떡케 이럴수가 있어!! -
503 미스틸 (63745E+56) 2016. 4. 24. 오후 10:25:53제로스타일은 속성이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거 가장 문제 아냐!? -
504 일레니엘 라 페니체 (68104E+58) 2016. 4. 24. 오후 10:25:53ㅓㅗ 멋고 먹히는 상태를 잘 유지시켜ㅓ 환으로 만들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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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10:25:59카인주....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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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10:27:07>>503 제로스타일이라도 속성 있기는 있어요. 창이라거나 힘이라거나 그런식으로. 아예 없을 무도 있기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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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헨리 하이드 (23686E+64) 2016. 4. 24. 오후 10:27:13>>503 그 속성이 없다는게 효율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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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카인 - 브래들리 (74737E+62) 2016. 4. 24. 오후 10:27:43에리스와 같이 멍하게 있었다.
에리스가 멍하게 있길래 나도 멍하게 누웠고 멍하게 눕자 에리스도 더 멍해졌다.
침묵과 공허함이 방안을 타고 흐른다.
과제?
귀찮은걸.
그때 베로가 연락이 왔다.
브래들리였다.
...
브래들리에게로 갔다.
"불렀냐." -
509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10:27:49환이라. 신비로운 느낌이겠네요. 원소들이 균형을 이루면 그 활용도도 높아질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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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10:28:41아차. 없을 무라면 필요없는 게 간섭하지 못하도록 같은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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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애쥬라 헨리에타 (70418E+60) 2016. 4. 24. 오후 10:29:24참고로 애쥬라 옆에 니로(하베르)도 같이 있는걸로. 잠시 까먹고있었네요.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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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엠프레스 브래들리 (92877E+64) 2016. 4. 24. 오후 10:29:37"불렀다."
눈알을 책상위로 향했다가 카인을 다시 바라봤다. 이것 좀 보라는 듯이.
"너랑 과제를 하면 좀 재밌을 것 같아서 불렀다."
"아니지, 솔직히 말해서 대충대충 깜빡했습니다~ 하고 유급교수한테 둘러댈 변명 만드는게 더 흥미있어 보이긴 하지만."
해야하는 걸 어쩌겠어. -
513 미스틸 (63745E+56) 2016. 4. 24. 오후 10:32:45꽤나 어려워지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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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조 온 (52261E+55) 2016. 4. 24. 오후 10:33:3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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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카인 - 브래들리 (74737E+62) 2016. 4. 24. 오후 10:34:30"그래 나도 그 과제 봤어. 하기 귀찮았는데 너가 불러서 이왕 나온거 제대로 해버릴거다."
대충 의자를 꺼내 옆에 풀썩 주저앉았다.
"그런데 자연의 법칙을 거스른다는건 뭘 하면 점수 잘 받을까."
에리스를 책상위에 뒀다.
멍하게 날 쳐다보고만 있다. -
516 조 온 (52261E+55) 2016. 4. 24. 오후 10:34:45돌릴 분..?
-
517 미스틸 (63745E+56) 2016. 4. 24. 오후 10:38:55조온주 어서오세요!
에드주가...사라졌어!? -
518 카인주 (74737E+62) 2016. 4. 24. 오후 10:39:12오 조온주.
같이 할레요?
>>434
참고! -
519 미스틸 (63745E+56) 2016. 4. 24. 오후 10:39:29아 제가 못본건가요!?
-
520 조 온 (52261E+55) 2016. 4. 24. 오후 10:40:38>>518
네! 같이 해요!
언제 끼면 되죠..? -
521 헨리 하이드 (23686E+64) 2016. 4. 24. 오후 10:40:40에드워드 지켈 = 헨리 하이드.
-
522 이름 없음 (70418E+60) 2016. 4. 24. 오후 10:40:46>>519 네, 이어두셨...
-
523 이름 없음 (70418E+60) 2016. 4. 24. 오후 10:41:23조온주 어서오세요!
에드주 캐릭터는 이중인격이라 이름이 다른 경우도 있어요! -
524 엠프레스 브래들리 - 카인 (92877E+64) 2016. 4. 24. 오후 10:41:34얘가 카인의 하베르군. 아직은 생긴게 죄다 똑같지만 우리 콜만토가 좀 더 잘생긴 것 같다. 흥.
"예를 들어 불은 산소가 없어지면 연소를 그만 두고 꺼지기 마련."
"물또한 증발해도 차가운 기류를 타고 올라가 비가되어 다시 내리지."
그런 것 처럼.
"이런 자연의 섭리를 거부하고 초자연적인 상황을 만들어 보란 게 아닐까."
"실험이야 캐터펄리카에서 하면 되니까." -
525 카인주 (45717E+61) 2016. 4. 24. 오후 10:43:33>>520
지금 제가 부르죠! -
526 카인주 (74737E+62) 2016. 4. 24. 오후 10:44:16앗 아니다!
베로 코드 공유를 안했어!
그냥 조온이 우연히 여기 와서 만나는것으로? -
527 조 온 (52261E+55) 2016. 4. 24. 오후 10:44:20>>525
카인 다음에 이으면 되나요? -
528 조 온 (52261E+55) 2016. 4. 24. 오후 10:44:30>>526
네. -
529 엠프레스 브래들리 - 카인 (92877E+64) 2016. 4. 24. 오후 10:45:20앗 전 카인이랑 1대1로 하려고..
-
530 카인 - 조 온,브래들리 (56241E+62) 2016. 4. 24. 오후 10:45:28>>527
카인 다음으로! -
531 조 온 (52261E+55) 2016. 4. 24. 오후 10:46:02>>529
...어떻게 하죠...?
그냥 관전할까. -
532 카인주 (45717E+61) 2016. 4. 24. 오후 10:46:09아 맞아.
브래들리주 의견을 안 물어봤네요...
브래들리주 조 온주 죄송합니다... -
533 미스틸 ,헨리,애쥬라 (63745E+56) 2016. 4. 24. 오후 10:46:23어쩌다보니 이상한 과제를 하게 되었다.
제로 스타일이라 판정난 나로는 속성이 없다던데...
어떻게 하면 문제가 해결되려나....?
한참이나 고민하면서 강의실을 빠져나가던 나는 저번에 만난 에드워드 씨를 보았다.
잘됐다고 생각하면서 그에게 도움을 구하러 가볼까 했다.
"아 오랜만입니다 에드워드 씨, 이쪽에 계신분은...동생분이신가요?"
작은 키의 여자아이가 같이 있는것을 보고 난 최대한 이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과제는 절대 나 혼자서는 할 수 없으니 말이다.
-
534 조 온 (52261E+55) 2016. 4. 24. 오후 10:46:40그냥 관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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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엠프레스 브래들리 - 카인 (92877E+64) 2016. 4. 24. 오후 10:46:48깜빡할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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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이름 없음 (70418E+60) 2016. 4. 24. 오후 10:47:13애쥬라가 나이가 더 많은데 여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기야 외형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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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조 온 (52261E+55) 2016. 4. 24. 오후 10:47:49그냥 포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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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카인주 (74737E+62) 2016. 4. 24. 오후 10:47:59조 온주 죄송합니다... 일단 이어올게요 브래들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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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헨리 하이드/에드워드 지켈 (23686E+64) 2016. 4. 24. 오후 10:48:58>>537 기다리시라 온주!
이 과제는 모든 캐릭터에게 주워졌으니 에드워드도 해야되는데..
괜찮다면 에드워드랑 같이 과제 하시지 않겠어요?? -
540 조 온 (52261E+55) 2016. 4. 24. 오후 10:49:42>>539
네.그럼 고맙죠! -
541 헨리 하이드/에드워드 지켈 (23686E+64) 2016. 4. 24. 오후 10:51:07>>540 선레 가져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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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카인 - 브래들리 (56241E+62) 2016. 4. 24. 오후 10:52:30에리스가 브래들리의 하베르를 눈치챈거 같다.
멍하게 쳐다본다.
이녀석은 멍하게 있는게 좋은건가?
"초 자연적이라."
"자연적이라는게 그런걸 말하는거면 사실 우리의 존재 자체가 자연적이지 않아?"
"자연적, 이란게 범위를 어떻게 잡느냐도 뭔가 문제를 푸는 방식이 달라지게 할지도 모르겠는데." -
543 에드워드 지켈 (23686E+64) 2016. 4. 24. 오후 10:53:23이곳은 연무장, 그러나 연무장에는 어울리지 않는 수십권의 책이 벤치 위에 올려져있다.
에드워드는 다양한 책을 살펴보면서 곰곰히 생각한다.
"중력도 괜찮겠지만.. 진동쪽도.."
원하다는 개성, 그것은 만물을 원하고 이루어 낼수 있지만 확연하게 특징을 잡기 힘들다.
"그보다 과제는 누구와.. 음.. 아! 온군과 하면 되겠군요. 제로 스타일의 분은 순수한 아우라를 가지고 있다고 했으니 아우라를 서로 응용하기 훨씬 수월할겁니다."
에드는 싱긋 웃으며 베로로 온에게 연락한다. -
544 조 온 (52261E+55) 2016. 4. 24. 오후 10:56:23에드가 연무장에 있을 때 온은 한창...
"....."
방금 연무장에서 수련하고 오느라 피곤해서 자고 있다.
그런데 누군가에게 연락이 온다.
"으으...누구야..."
에드워드 지켈...?
왜? 귀찮게 말이야...아무것도 아닌 이유로 보내면 뭐라 좀...조별과제가 있었어..?!
당장 기숙사에서 뛰쳐 나와 연무장으로 달려간다.
"하아..하아..."
너무 빨리 뛰어서 숨이 찼나 보다.
"그러니깐..어떤 초자연적인 것을 만드려고?"
-
545 애쥬라 헨리에타 - All (70418E+60) 2016. 4. 24. 오후 10:56:28낚시를 하며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려고 하였다. 어차피 같이 과제를 할 파트너는 같은 처지에 아이들이 많을테니 금방 구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였기에. 낚시를 하며 옆에는 니로를 내려놓았다. 그러다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오자 앉은채로 고개만 돌려서 목소리의 정체를 확인하였다.
"안녕하세요. 헨리. 헨리에타의 아가씨 보달 그냥 애쥬라가 좋지않습니까? 헨리에타의 아가씨는 너무 길어서 부르기 힘들잖아요?'
조언 아닌 조언을 하며 낚싯대를 내려놓고, 니로를 들어올리며 자리에서 일어나 과제의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신기한 속성이네요. 그리고 당연히 도와야죠. 서로 급한 사람들끼리."
그러다 누군가 다가오더니, 헨리를 에드워드라고 부르는 모습에 이상하다는듯 눈을 뻐끔거리다 여동생 소리를 듣고는 크게 소리를 내며 입을 가리고 웃어보였다.
"재미있는 생각이지만, 아니랍니다! 그냥 평범한 클래스 메이트인걸요?" -
546 엠프레스 브래들리 - 카인 (92877E+64) 2016. 4. 24. 오후 10:56:57"가령 이런게 어떨까."
그는 펜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뚱뚱한 몸매의 남자를 그리고 얼굴엔 이목구비를 그리지않고 글자로 유급교수라 썼다.
"초자연적인... 형상... : 유급교수가.. 아직도.. 재직하고 있음.."
하라는 과제는 안하고 교수 뒷담이나 하고있다. -
547 에드워드 지켈 (23686E+64) 2016. 4. 24. 오후 11:02:01"아 뛰어오셨나요 온 군? 저는 시간이 남아서 괜찮은데.. 아 초자연적이라기 보단. 자연을 거스르는 무언가가 좋지 않겠어요? 일단 저는 이번에 중력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에드워드는 노트에 그림을 슥슥 그려준다.
"물체는 항상 아래쪽으로 향하지만 반대로 물체가 위쪽으로 향하는 그러니까 중력의 역전이나 이 대륙에서 중력이 없는 한정된 장소를 만들면 적당하다 싶은데요? 혹시 다른 좋은 생각 가지고 계시나요 온 군?"
지켈은 생글 거리며 노트의 그림을 보여주었다.
대략 고무공이 허공에 둥둥 떠다니거나 그런거 였지만.. -
548 헨리 하이드 - ALL (23686E+64) 2016. 4. 24. 오후 11:06:02"음? 에드워드?"
또 그 이름인가..
헨리 하이드는 미간을 좁히며 루블랑을 바라본다.
"뭐 난 친절한 쪽은 아니지만 지금은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게 편하겠지. 너도 도와라 어차피 조별과제 같이 해야하잖아?"
하이드는 노트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 펼친다음 왼손으로 펜을 잡아 보여준다.
"대략.. 물 안에서 불이 타오른다는건 굉장히 초자연적인 거지. 불이 타오르기 위해선 산소, 발화점 이상의 온도, 그리고 타야하는 연소체가 필요하거든. 거기다 건조하면 더 잘타지.. 그런데 물 속은 위의 3+a 의 조건을 모두 붕괴시킨다. 이걸 헨리에타 아가씨의 속성과 나의 원하는걸 이루는 속성, 그리고 방금 온 너의 제로 속성을 이용할거야. 그리고 이건 내 생각이지만 헨리에타 아가씨의 속성이 a. 내 속성이 b 라고 한다면 a와b과 조화하는걸 자네의 제로 속성이 도와줄수 있다고 생각해. 요컨데 a+b를 더 쉽게 만들어준다는 거지." -
549 카인 - 브래들리 (45717E+61) 2016. 4. 24. 오후 11:07:02"그래 그래 그거 엄청 말된다."
추가로 옆에 적는다.
유급 교수가... 우리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뻔뻔하게... 좋은 보상을 안 준다...
아 그런데 이러려고 만난게 아니잖아. 재미는 있는데.
"어쨌든 결계랑 내 반발."
"그걸로 신기한 현상을 만드는것..."
"음 그래. 우리가 아우라를 쓰는것자체가 비 자연적이니까 '교수. 우리야 말로 초 자연적인 현상이다' 하면 될까." -
550 애쥬라 헨리에타 - All (70418E+60) 2016. 4. 24. 오후 11:07:42에드워드랑 헨리 똑똑해... (이 기분은 마지 조별과제할 때 의도하지 않은 무임승차를 하여 가시방석에 앉은 기분)
-
551 미스틸 ,헨리,애쥬라 (63745E+56) 2016. 4. 24. 오후 11:13:01"네...? 아 이런 실례를..."
저 작은 키를 어떻게 동생으로 생각하지 않을수 있겠어...!?
이미 큰 실례를 한 터라 뭐라 말을 못꺼내겠다. 저쪽도 좀 있어보이는 귀한집 자녀같은데 귀찮아졌군 하고 생각하던차
나는 에드워드의 말에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다.
'잘못 본건가? 아무리 봐도 그가 맞는거같은데....'
역시 너무 정상적으로 보여서 이상하다 했는데 이런 이상한 취미가 있는걸 보니 역시 그도 평민인 자신과는 다른 격차가
확실히 느껴지는것 같았다.
그러려니 하면서 그를 돕기 위해 주변에 앉은 나는 그의 설명을 들었다.
"한마디로 보조작용으로 현상을 서포트 하란거군요. 잘 알겠습니다."
아우라는 잘 사용해본적이 없는데 잘 될까 싶기도 했다. 그렇지만 여기서
못합니다 해버리면 쓸데없다는 평가가 나올테니 난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두분다 지금부터 시작하실겁니까?" -
552 조 온 - 에드워드 지켈 (52261E+55) 2016. 4. 24. 오후 11:13:54"중력?"
중력하니깐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른다.
전에 유급을 당하지 않기 위해 이름은 까먹었지만 동굴로 갔다...
그리고 그 동굴은 무중력 상태.
"한정적으로 무중력인 장소를 만든다라...내가 아는 무중력인 장소가 있긴 하지만 그건 나중에 얘기하고..나는 딱히..머리 쓰는 건 못 해서 다른 의견 같은 건 생각이 안 나."
그리고 자신의 아우라를 손 위에 생성한다.
다른 학생의 아우라에 비해 더 투명하고 무색이다.
제로스타일이니깐.
"이 아우라로 어떻게 중력을 역전시키거나 무중력을 상태로 만드는 건지는 좀 궁금하네." -
553 엠프레스 브래들리 - 카인 (92877E+64) 2016. 4. 24. 오후 11:16:37종이를 뜯어 구겨 휴지통에 던져버리고 제대로 된 생각을 해낸다.
물은 고지대에서 저지대로 흐른다.
하지만 내 평평한 결계를 공중에 ㅡ자로 띄워놓고 끝을 위로 향하게 아주 조금 기울인다. 그리고 물이 결계의 밑면을 타고 흘러 떨어지려고 할때.
카인의 반발로 물의 움직임을 급격히 시켜 결계를 중심으로 바퀴마냥 구르게 하는 것이다.
"이해했나?" -
554 카인 - 브래들리 (74737E+62) 2016. 4. 24. 오후 11:17:17남자들만 모인 조별과제 특징.
친하면 둘다 딴 얘기만 하다 해어진다... -
555 엠프레스 브래들리 - 카인 (92877E+64) 2016. 4. 24. 오후 11:18:35이제와서 남는 여자가 어딨어..
-
556 에드워드 지켈 - 조 온 (23686E+64) 2016. 4. 24. 오후 11:19:45"저는 제로의 아우라를 단순히 무개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로이기 때문에 무엇이든 될수 있다고 생각하는 쪽이죠. 속성을 가지고 있는 자가 각자의 색이 있는 물을 가지고 있다면 제로의 아우라는 순수하고 투명한 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을 섞으면 더 화려하고 강인한 결과가 나오겠죠. 이건 제로이기 때문에 더 쉽고 강력하게 나오는 겁니다. 어릴때 파레트 위에 물감을 섞다보면 이상한 색이 나올때가 있지 않습니까? 속성은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속성들을 섞어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건 두명의 재량과 실력에 결과가 나오겠죠. 하지만 제로는 다를겁니다. 무엇과 섞어도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온 군의 속성이 부럽습니다."
활짝 웃으며 지켈은 준비한다. 자신의 마법을 이용해 허공에 철판을 고정시켜 둔 다음 고무공을 꺼내 철판 아래에 둔다.
"마법을 사용하면 단순히 아우라를 이용한게 아니니 낙제점을 받겠죠? 온 군. 지금부터 제가 원(원하다)의 아우라를 꺼내 공에게 부여해 보겠습니다. 중력이 없어진다 라는 걸 강력하게 원해볼게요. 당신은 당신의 아우라를 저의 아우라와 섞이게 해주세요." -
557 카인 - 브래들리 (74737E+62) 2016. 4. 24. 오후 11:23:43"재밌어 보이는데."
음 그런데 임팩트가 적은걸.
임펙트...
아니 그건 너무 위험하다.
"뭔가 이상한 아이디어는 떠올랐지만 너무 위험하니까 일단 이 아이디어로 해볼까..." -
558 카인 - 브래들리 (56241E+62) 2016. 4. 24. 오후 11:24:33>>555
(._. ) 그러네... -
559 애쥬라 헨리에타 - All (70418E+60) 2016. 4. 24. 오후 11:24:49헨리에 설명을 들으며. 니로를 아래에 내려놓았다. 얌전히 기다리고 계세요. 어린 아이에게 말하는 엄마처럼 차근차근 느릿하게 주의를 주고는 새로운 남성의 반응에 재미있다는듯 키득거렸다.
"뭐, 제가 워낙 동안이기는 하죠. 그건 그렇고 그쪽 신사분께서는 이름이? 어차피 과제도 같이 해야하니 이름 정도는 알고 있는 게 편하잖습니까. 덤으로 베로코드도."
베로를 남성에게 내민 후, 손을 가지런하게 모아 아우라를 구체화하려고 하였다. 수업에서 배운대로 내 속에 있는 우물에서 그 물을 퍼올린다고 생각하면서 확실하게 위치를 잡고, 아우라의 모습을 생각한다. 맹령하게 타오르는 불. 그러나 매끈한 구의 모습. 천천히 아우라가 손에 모이는 걸 생각하며 밖으로 아우라를 꺼내었다. 곧 활활 타오르는 불꽃 덩어리를 구현한다. 가까이 가기에는 뜨거운.
"네. 시작해봅시다." -
560 헨리 하이드 -ALL (23686E+64) 2016. 4. 24. 오후 11:29:27"준비는 끝났지?"
헨리는 자신의 아우라를 끄집어 내며 애쥬라의 불꽃 덩어리를 휘감듯이 사로잡는다.
그리고 강렬하게 바란다. 물속에서 타오르는 불꽃을. 산소도 발화점도 건조의 차이도 모든것을 뒤집는 불꽃을.
다른 무슨 대책은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 중요한건 자신의 아우라 만큼 상대방.. 즉 애쥬라와 미스틸의 아우라도 느끼려고 해보는 것 이다.
세명의 아우라가 조화를 이룬다면 틀림없이 가능할 것 이다.
"집중해. 자신의 아우라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아우라와 조화를 이뤄야 할것 같아." -
561 조 온 - 에드워드 지켈 (52261E+55) 2016. 4. 24. 오후 11:29:37'아..그건 알긴 아는데 어떤 식으로 무중력 상태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싶은 거였어.'라고 말하면 에드워드가 뻘쭘해지겠지..?
"알았어,그럼 순수한 아우라여서 더 잘 섞인다는 말이군."
그러니깐..맑은 물이 커피나 레몬가루에 잘 섞이는 현창처럼 말이야...그나저나...이제는 상대방을 고려해서 어떻게 말을 할지 생각을 하게 되네...내가 이런 녀석은 아닌데.
".......알았어."
에드워드가 공에 원의 아우라를 부여할 때 온은 자신의 순수한 아우라와 원의 아우라가 섞이게 하려고 한다.
순수한 아우라니 더 잘 섞일 것이다. -
562 카인 - 브래들리 (56241E+62) 2016. 4. 24. 오후 11:34:27아 이만 가야되는데... 킾좀 해주세요.
-
563 애쥬라 헨리에타 - All (70418E+60) 2016. 4. 24. 오후 11:35:39잘가요~
-
564 미스틸 ,헨리,애쥬라 (63745E+56) 2016. 4. 24. 오후 11:35:41"아...미스틸 리블 루블랑이라 합니다."
여성분의 베로코드를 받으며 속으로는 생각했다. 동안보다는 키가....
입밖으로 내뱉지 않은채 에드워드의 말을 들으며 조용히
생각을 바꿔 집중하기 시작했다.
괜시리 터진다는 불안한 생각은 하지 말자.
더 아우라를 묶어둔다는 고정적인 생각 보다는 안정적이게 어루만지며 모양을 잡는다는 생각으로
불꽃 덩어리에 손을 내밀며 아우라를 발산시켰다.
물론 저 둘처럼 능숙하게 되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얼마나 유지 시키면 되는걸까요?"
-
565 조 온 - 에드워드 지켈 (52261E+55) 2016. 4. 24. 오후 11:35:52굿밤 카인주
-
566 에드워드 지켈 - 조 온 (23686E+64) 2016. 4. 24. 오후 11:38:13"..."
공 보다는 다른 쪽으로 에드워드는 시선을 돌린다. 그 공이 놓여져있는 지면.
에드워드는 그 지면이 흡사 달과 같은 무중력으로 변하길 기원한다.
그리고 점점 집중한다.
자신의 아우라와 온의 아우라가 잘 섞이도록.
논리와 상식은 계획을 세우는 것에만.. 중요한건 자신과 타인의 아우라가 얼마나 잘 섞이는지에 따른다.
에드워드가 점점 집중할수록 아주 조금 공이 둥실 거리며 올라오는게 눈에 보여진다. -
567 엠프레스 브래들리 - 카인 (92877E+64) 2016. 4. 24. 오후 11:40:53대충 구상은 해뒀다!
-
568 조 온 - 에드워드 지켈 (52261E+55) 2016. 4. 24. 오후 11:42:34에드워드의 아우라를 따라 같이 섞으려고 한다.
맑은 물에 비단잉어나 금붕어들이 섞여 조화를 이루는 거와 같이..순수한 아우라와 원의 아우라가 조화가 되도록 섞는다.
맑은 물은 맑다...그래서 어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잘 섞인다..그런 아우라를 가진 녀석이 나다.
조화를 이루게 한다;
공이 둥실 거리며 올라와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중한다. -
569 미스틸 ,헨리,애쥬라 (63745E+56) 2016. 4. 24. 오후 11:44:41굿밤!
-
570 에드워드 지켈 - 조 온 (23686E+64) 2016. 4. 24. 오후 11:47:07"...후우..."
에드워드는 집중을 깨트린다.
그 순간 조금 두둥실 올라오다가 툭 하고 떨어진다.
무중력을 유지하는건 아무래도 상당한 집중력을 요구하는 걸까..
"음 그래도 된것 같으니까요. 온 군 과제에 협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이서 같이 이 과제로 제출해요.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슬슬 자러가야 할것 같아서 막레 드릴게요 온 주. 돌려주셔서 고마워요! -
571 조 온 - 에드워드 지켈 (52261E+55) 2016. 4. 24. 오후 11:49:44수고하셨습니다 에드주! 저도 고마워요!
-
572 헨리 하이드 (23686E+64) 2016. 4. 24. 오후 11:51:01음 헨리 쪽도 어느정도 끊고 가야할 것 같은데.. 두분에게 정말 죄송할 따름...
-
573 미스틸 (63745E+56) 2016. 4. 24. 오후 11:52:36아니에요 고생 많으셨어요
그러면 애쥬라주 이번거는 여기서 킾을 해둘까요? -
574 헨리 하이드 (23686E+64) 2016. 4. 24. 오후 11:53:58으음.. 아니요 일단 막레를 놔도 될까요?
내일 부터 제가 시험기간에 들어가야 할 것 같아서.. -
575 미스틸 ,헨리,애쥬라 (63745E+56) 2016. 4. 24. 오후 11:57:04넵! 저는 괜찮아요!
시험 잘치세요!1 ㅠ -
576 애쥬라 헨리에타 (04972E+49) 2016. 4. 25. 오전 6:26:53헨리주 미스틸주 죄송해요. 제가 기절잠을 해버려서. 두분께는 할 말이 없습니다... 헨리주 시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577 애쥬라 헨리에타 (04972E+49) 2016. 4. 25. 오전 6:28:45일단 제가 막레를 써야겠네요.
-
578 ◆0tNar1euJQ (884E+51) 2016. 4. 25. 오전 11:11:36현재 수업 중 .
저녁에 수업 레스들 보마 ★ -
579 카인주 (8327E+48) 2016. 4. 25. 오후 12:54:19갱
-
580 셀레네 에덴기엘라 (10029E+49) 2016. 4. 25. 오후 3:59:47樂園之月
-
581 카인주 (8327E+48) 2016. 4. 25. 오후 5:19:33>>580
무슨뜻? -
582 셀레네 에덴기엘라 (10029E+49) 2016. 4. 25. 오후 5:30:50>>581
아마도 낙원의 달.
확신은 못해요! -
583 카인주 (8327E+48) 2016. 4. 25. 오후 5:34:07아하.
달만 읽힌다.
셀레네주 안녕 -
584 셀레네 에덴기엘라 (10029E+49) 2016. 4. 25. 오후 5:51:04안녕하세요 킨!
-
585 카인주 (8327E+48) 2016. 4. 25. 오후 6:05:17그래! 안녕!
-
586 카인주 (8327E+48) 2016. 4. 25. 오후 8:10:09조용
-
587 애쥬라주 (04972E+49) 2016. 4. 25. 오후 8:32:35밥 먹고왔습니다.
-
588 카인주 (8327E+48) 2016. 4. 25. 오후 8:42:57애쥬라주 안녕
-
589 애쥬라주 (04972E+49) 2016. 4. 25. 오후 8:58:22네! 주먹밥 맛있었어요.
빨리 막레 쓰고, 낚시하고 아우라 주입하고 수련도 해야하고. 으흠. -
590 카인주 (8327E+48) 2016. 4. 25. 오후 9:04:30바쁘네요!
-
591 애쥬라 - All (04972E+49) 2016. 4. 25. 오후 9:09:03"저는 애쥬라, 편한대로 부르세요."
간단하게 이름을 말하며 헨리와 미스틸의 아우라와 조화를 이루려고 하면서, 불타오르는 구 모양의 아우라를 천천히 크기를 줄여나가려고 하였다. 그래도 불꽃은 맹령하게 타오르도록. 미스틸의 아우라가 내 아우라를 감싸 보호막을 만드는것처럼 씌어지고, 헨리에 능력대로 물이 불타는 불꽃을 감싼다. 집중하라는대로 집중을 하며 미스틸의 아우라에 맞추며 헨리에 아우라에 아우라가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며, 결과물을 보고 나지막히 말하였다.
"이 정도면 될까요."
어차피 우리는 초보에 신입이니까. 그리 생각하며 못하면 못한대로 잘하면 잘하는대로 만족하기로 하였다.
//이걸 막레로! -
592 애쥬라 헨리에타 (04972E+49) 2016. 4. 25. 오후 9:38:38꾸준한 낚시. 오늘 물고기가 낚이면 무기학 교수님께 찾아가봐야겠다.
.dice 1 100. = 29
.dice 1 100. = 8
.dice 1 100. = 12
.dice 1 100. = 56
.dice 1 100. = 52
.dice 1 100. = 31
.dice 1 100. = 7
.dice 1 100. = 88
.dice 1 100. = 14
.dice 1 100. = 2
50~54가 성공. -
593 애쥬라 헨리에타 (04972E+49) 2016. 4. 25. 오후 9:40:37물고기 하나. 설마 이번에도 인부장화가?
.dice 0 100. = 30
.dice 0 100. = 99
.dice 0 100. = 24
.dice 0 100. = 15
.dice 0 100. = 85
.dice 0 100. = 59
.dice 0 100. = 62
.dice 0 100. = 2
.dice 0 100. = 94
0~4가 인부장화. -
594 애쥬라 헨리에타 (04972E+49) 2016. 4. 25. 오후 9:41:01아무리 생각해도 물고기 하나당 인부장화 하나예요.
-
595 셀레네 에덴기엘라 (10029E+49) 2016. 4. 25. 오후 10:19:47...행운이 평균치라 +-0?
-
596 애쥬라주 (04972E+49) 2016. 4. 25. 오후 10:21:10>>595 그럴지도요!
-
597 카인주 (8327E+48) 2016. 4. 25. 오후 10:21:38물고기 잘 낚네~
-
598 애쥬라주 (04972E+49) 2016. 4. 25. 오후 10:24:21애쥬라의 낚시실력이 점점 늘어난다고 합니다.
-
599 카인주 (8327E+48) 2016. 4. 25. 오후 10:37:10그러고보니 낚시 많이 하면 실력이 느려나?
-
600 카인주 (884E+51) 2016. 4. 25. 오후 10:37:52아 그리고 애쥬라주 정신의 방에 이름 까먹었어요!
-
601 이름 없음 (04972E+49) 2016. 4. 25. 오후 10:39:43앗, 진짜요? (후다닥
-
602 셀레네 에덴기엘라 (10029E+49) 2016. 4. 25. 오후 10:41:15그렇게 애쥬라는 강태공이 되고...
-
603 이름 없음 (04972E+49) 2016. 4. 25. 오후 10:42:01애쥬라의 물고기 장사
-
604 카인주 (76741E+50) 2016. 4. 25. 오후 10:42:4850년뒤...
캐스터 : 오늘 이 대륙 최고의 낚시꾼 애쥬라님은 인터뷰 하러 왔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물고기를 잘 낚으세요?
강애쥬라 : 허허... 나는 그저 시간을 낚으려 한것 뿐일세.
이러려나. -
605 애쥬라주 (04972E+49) 2016. 4. 25. 오후 10:47: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애쥬라 : 교수님께 뇌물을 드리려고 시작한 낚시인데, 정석에 맞더군요. (방긋 -
606 카인주 (8327E+48) 2016. 4. 25. 오후 10:50:01일상을 구한다!
-
607 애쥬라주 (04972E+49) 2016. 4. 25. 오후 10:53:28오늘은 일상 무리네요.
-
608 카인주 (8327E+48) 2016. 4. 25. 오후 10:57:37그럼 기다려야징.
-
609 카인주 (73374E+58) 2016. 4. 26. 오전 12:17:51오늘은 다들 없는건가!
브래들리주는 오길 바랬는데... -
610 카인주 (73374E+58) 2016. 4. 26. 오전 10:53:16개갱긴
-
611 카인주 (81483E+60) 2016. 4. 26. 오후 1:30:37rod
-
612 시현 엘리야 ◆43MTaDZrig (82544E+60) 2016. 4. 26. 오후 2:04:26이벤트 할 시간이 없다
-
613 카인주 (73374E+58) 2016. 4. 26. 오후 2:06:25바쁜 시간들이니! 어쩔수 없다!
-
614 카인주 (228E+58) 2016. 4. 26. 오후 8:11:03객신
-
615 카인주 (73374E+58) 2016. 4. 26. 오후 9:51:50rodtls
-
616 ◆0tNar1euJQ (33441E+61) 2016. 4. 26. 오후 10:09:28수업 9시에 끝난 캡틴 갱신 .
으우어어 이제 집이다 끄웨에에에ㅔ에엑
오늘 이벤은 내일 오후 3~4시 반, 6시 ~ 논스톱 으로 하는 대신 과제 검사하러 가겠소이다 . -
617 카인주 (46029E+65) 2016. 4. 26. 오후 10:25:26캡틴 안녕.
어쩌지...!
과제 아직 못했는데 으아아악 -
618 셀레네 에덴기엘라 (84051E+59) 2016. 4. 26. 오후 10:27:12Luna of EdenGiella
에덴기엘라의 루나. 에덴기엘라의 달. -
619 조 온 (02432E+54) 2016. 4. 26. 오후 10:27:49갱신
-
620 카인주 (73374E+58) 2016. 4. 26. 오후 10:29:06셀레네주 온주 안녕
-
621 카인주 (73374E+58) 2016. 4. 26. 오후 10:39:06일상을 구하오
-
622 애쥬라주 (73384E+59) 2016. 4. 26. 오후 11:34:48늦게 갱신합니다. 낚시는 하고 자야지... 니로 밥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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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애쥬라주 (73384E+59) 2016. 4. 26. 오후 11:40:15최근 어디를 가든 니로를 데리고 다닌다. 내가 주인이라는 걸 확실하게 알려줘야하니까. 니로와 눈을 맞추다가 낚싯대를 던졌다.
.dice 1 100. = 75
.dice 1 100. = 4
.dice 1 100. = 95
.dice 1 100. = 52
.dice 1 100. = 29
.dice 1 100. = 41
.dice 1 100. = 72
.dice 1 100. = 80
.dice 1 100. = 99
.dice 1 100. = 54
82~86이 성공. -
624 애쥬라주 (73384E+59) 2016. 4. 26. 오후 11:41:53오늘은 운이 없는 모양이다.
.dice 0 100. = 94
.dice 0 100. = 38
.dice 0 100. = 36
.dice 0 100. = 90
.dice 0 100. = 57
.dice 0 100. = 54
.dice 0 100. = 73
.dice 0 100. = 97
.dice 0 100. = 17
.dice 0 100. = 36
0~4가 인부장화. -
625 카인주 (43753E+56) 2016. 4. 27. 오전 12:02:08잘자 애쥬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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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카인주 (45825E+58) 2016. 4. 27. 오전 12:03:18하베르 밥은 매일 줘야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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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애쥬라주 (07108E+57) 2016. 4. 27. 오전 12:06:12매일 주는건 아니고, 72시간 내로 줘야한다고 했었나. 그럴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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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카인주 (43753E+56) 2016. 4. 27. 오전 12:09:13>>627
아 그렇구나. 나는 왜 72시간 마다 줘야한다는것을 몰랐지... -
629 애쥬라주 (07108E+57) 2016. 4. 27. 오전 12:10:12>>628 글쎄요..? 정확하지는 않아요! 매일 줘도 되고 최소한 72시간 내로는 줘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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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카인주 (06606E+59) 2016. 4. 27. 오전 12:13:29>>629
그럼 매일 줘야지.
나는 차가운 학원 남자. 하지만 내 하베르에겐 따듯하겠지. -
631 애쥬라주 (07108E+57) 2016. 4. 27. 오전 12:14: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인주는 하베르가 어떻게 성장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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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카인주 (43753E+56) 2016. 4. 27. 오전 12:21:51흠...
공격 보조형?
내가 공격할때 보조하거나 상대방의 방어에 틈을 만들어내는 역할? -
633 애쥬라주 (07108E+57) 2016. 4. 27. 오전 12:22:28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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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카인주 (43753E+56) 2016. 4. 27. 오전 12:26:25누군가는 역으로 하베르가 공격의 주고 주인이 공격을 보조하는 역할이 나오진 않을까...
하고 생각도 해봅니다! -
635 ◆0tNar1euJQ (64676E+59) 2016. 4. 27. 오전 12:41:11새벽 1시 .
나는 과제검사를 하러 간다 ★
안 한 애들은 2일 연장 .
연장 뒤에도 안 하면 벌점이다 ★
한 애들은 과제검사 중 . -
636 카인주 (43753E+56) 2016. 4. 27. 오전 12:42:20벌점도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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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조 온 (31261E+52) 2016. 4. 27. 오전 12:46:1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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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카인주 (43753E+56) 2016. 4. 27. 오전 12:50:13온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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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0tNar1euJQ (45825E+58) 2016. 4. 27. 오전 12:56:31헬로 ♥
벌점먹으면 특별 숙제 나가니 웬만하면 하렴♥ -
640 카인주 (06606E+59) 2016. 4. 27. 오후 3:04:48특별 숙제가 궁금한걸.
하고는 싶지 않지만.
갱신! -
641 루나 (48312E+58) 2016. 4. 27. 오후 3:42:08영화보러 온 에덴기엘라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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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애쥬라주 (07108E+57) 2016. 4. 27. 오후 7:08:0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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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카인주 (43753E+56) 2016. 4. 27. 오후 7:49:50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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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루나 (24949E+57) 2016. 4. 27. 오후 8:34:10와타시타치와 코코니이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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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카인주 (43753E+56) 2016. 4. 27. 오후 9:32:32>>644
뭔소리여? -
646 애쥬라주 (07108E+57) 2016. 4. 27. 오후 9:41:59나의 마음...? 레스 미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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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엠프레스 브래들리 (606E+61) 2016. 4. 27. 오후 9:45:34셀레네주잖어 셀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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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애쥬라주 (07108E+57) 2016. 4. 27. 오후 9:46:51아. 셀레네주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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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루나 (24949E+57) 2016. 4. 27. 오후 9:56:42셀레네에요!
..사실 일일이 셀레네 에덴기엘라 하기 귀찮아서어! -
650 엠프레스 브래들리 (606E+61) 2016. 4. 27. 오후 9:57:42스레디키 수정 너무 재밌다.. 그래봤자 좀 더 폼나게 다른 사람들 색깔 양식을 복붙하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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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카인주 (43753E+56) 2016. 4. 27. 오후 9:57:58어어 브래들리 애쥬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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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카인주 (43753E+56) 2016. 4. 27. 오후 10:05:29브래들리주가 뿌듯뿌듯 해 하길래 항목 보려 하는데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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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엠프레스 브래들리 (606E+61) 2016. 4. 27. 오후 10:06:36아 그거 폴딩을 잘못해서.. 이젠 다시 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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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카인주 (43753E+56) 2016. 4. 27. 오후 10:07:55아 이제 보인다.
뭔가 세세히 바뀐게 보인다! -
655 카인주 (43753E+56) 2016. 4. 27. 오후 10:08:32아 맞아.
이왕 왔으니 과제 할수 있음? -
656 루나 (24949E+57) 2016. 4. 27. 오후 10:11:32돌릴사람 찾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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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엠프레스 브래들리 (606E+61) 2016. 4. 27. 오후 10:12:21과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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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엠프레스 브래들리 (606E+61) 2016. 4. 27. 오후 10:15:49테스트 보트 가서 쓰면 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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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카인주 (43753E+56) 2016. 4. 27. 오후 10:23:26그냥 일상으러 하면 캡틴이 알아서 판독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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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루나 (24949E+57) 2016. 4. 27. 오후 10:24:56아빠가 가져온 위스키 봉봉을 먹었더니 뭔가 상태가 메롱해졌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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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카인주 (43753E+56) 2016. 4. 27. 오후 10:28:34위스키 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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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루나 (24949E+57) 2016. 4. 27. 오후 10:28:52안에 술이 든 초콜릿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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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엠프레스 브래들리 (606E+61) 2016. 4. 27. 오후 10:29:55위스키 뽕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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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카인주 (45825E+58) 2016. 4. 27. 오후 10:32:46맛있겠당
브래들리주 >>557 이어주시겠어요? -
665 루나 (24949E+57) 2016. 4. 27. 오후 10:36:11초콜릿은 맛있는데
제가 술을 진짜엄청많이 싫어해서. -
666 엠프레스 브래들리 (606E+61) 2016. 4. 27. 오후 10:37:19"언제든지 아이디어가 있으면 말해. 내 이론도 어디까지 이론이다."
"너의 반발또한 제대로 이해못한 상태에서 반발로 칼이나 휘둘러 물을 순환시키란 것부터가 좀 무모하긴 하지."
어느새 장소는 캐터펄리카. 그는 주전자에 한 가득 물을 퍼와 펼쳐둔 결계위에 붓자 서서히 물 한방울, 두방울 그리고 줄기들이 결계의 구부러진 끝부분을 타고 흘러내려 결계의 밑면으로 향한다. -
667 카인 - 브래들리 (06606E+59) 2016. 4. 27. 오후 10:49:09"자연법칙을 거스르는것인데 그걸로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그냥 흐르다가 내가 반발로 밀어내는건 다른 장치로도 할수 있는 그런게 아닐까?"
그리고 나도 아직 반발의 아우라는 제대로 쓰질 못하는 느낌도 있다.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결계와 반발 동시에 돋보이는 그런 방법이...
"너가 물를 가두는 구형태의 결계를 만들고 내가 그곳 안에 내 반발의 아우라를 넣어서 물끼리 부딪히게 해서 뜨거운 물을 만든다던지... 아 이것도 아닌가."
결국 다 자연의 법칙에 해당하는거다.
"자연의 법칙이란게 어디까지가 기준이려나?" -
668 애쥬라 헨리에타 (07108E+57) 2016. 4. 27. 오후 10:51:13오늘도 꾸준하게 낚시를 한다. 나는 무기학 교수님께 뇌물을 받쳐야하니까. 아니면 가끔 팔아볼까.
.dice 1 100. = 84
.dice 1 100. = 49
.dice 1 100. = 47
.dice 1 100. = 33
.dice 1 100. = 25
.dice 1 100. = 63
.dice 1 100. = 55
.dice 1 100
.dice 1 100. = 13
.dice 1 100. = 1
80~84가 성공
-
669 애쥬라 헨리에타 (07108E+57) 2016. 4. 27. 오후 10:51:53.dice 1 100. = 2
12~16가 성공. -
670 애쥬라 헨리에타 (07108E+57) 2016. 4. 27. 오후 10:53:05하나를 낚았으니 인부장화도 나오겠지.
.dice 0 100. = 48
.dice 0 100. = 91
.dice 0 100. = 66
.dice 0 100. = 19
.dice 0 100. = 72
.dice 0 100. = 52
.dice 0 100. = 81
.dice 0 100. = 25
.dice 0 100. = 36
0~4가 인부장화 -
671 애쥬라 헨리에타 (07108E+57) 2016. 4. 27. 오후 10:55:42오. 애쥬라. 진짜로 낚시실력이 점점 나아지나?
-
672 카인주 (43753E+56) 2016. 4. 27. 오후 10:56:12강태공이다 강태공...
-
673 루나 (24949E+57) 2016. 4. 27. 오후 10:57:27점점 강쥴리(애칭)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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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애쥬라 헨리에타 (07108E+57) 2016. 4. 27. 오후 10:57:58강태공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ㄲ대어를 낚아야겠군요
-
675 애쥬라 헨리에타 (07108E+57) 2016. 4. 27. 오후 10:59:37강쥴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평범한 낚시입니다.
강쥴리 (18세. 거너) -
676 엠프레스 브래들리 - 카인 (606E+61) 2016. 4. 27. 오후 11:02:17"그래, 우린 아직 논제조차 이해하지 못하고있지."
결계를 풀자 파도치듯 물들이 쏟아져 바닥에 흐른다.
"언젠간 풀지 않겠어?" -
677 카인 - 브래들리 (43753E+56) 2016. 4. 27. 오후 11:13:48"언젠가 언젠가 하다가 우리는 특별 과제를 받게 될거야. 얼른 안내면 아주 특별한 과제를 준다더라."
그리고 난 그게 뭔지 몰라도 하고 싶지 않아.
"음... 반발이랑 결계..."
"브래들리. 너가 생각하는 네 아우라의 특징이 뭔거 같지?" -
678 루나 (24949E+57) 2016. 4. 27. 오후 11:14:21>>675
취미로 낚시를 하는 사람이다! -
679 조 온 (31261E+52) 2016. 4. 27. 오후 11:15:2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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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애쥬라 헨리에타 (07108E+57) 2016. 4. 27. 오후 11:15:41그겈ㅋㅋㅋㅋㅋㅋ그 대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쥴리 : 하루 10번씩 낚싯대를 던지면 대머리가 되고 뭐든 낚을 수 있게됩니다. (물론 거짓말 -
681 애쥬라 헨리에타 (07108E+57) 2016. 4. 27. 오후 11:16:56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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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엠프레스 브래들리 - 카인 (606E+61) 2016. 4. 27. 오후 11:28:48"그런거 몰라서 어리둥절이 한두번이 아니지."
"덕분의 해피타임도 아니고 고뇌타임을 몇번이나 가진다고."
내 아우라의 특징. 확실히 구 형태로 만들때 손바닥이 압력을 받는다는 느낌으로 만들었다.
무한히 압축되어간다.
"아직은 모르겠다. 어차피 특별 과제 같은거." -
683 루나 (24949E+57) 2016. 4. 27. 오후 11:30:53어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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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카인 - 브래들리 (43753E+56) 2016. 4. 27. 오후 11:33:50"그래. 뭐 대충 시간 때우다 보면 뭔가 아이디어 떠오르겠지."
나도 귀찮아 졌다.
내가 너무 깊게 생각했나?
"왜 과제 안했냐 하면 아직 우리힘으로 자연의 법칙을 거스른다는것을 할 방법을 모르겠다고 말이나 해야겠다."
자연의 법칙 우리의 아우라...
아직도 뭘 할지 모르겠다.
"다른 애들은 한거 봤어?" -
685 엠프레스 브래들리 - 카인 (606E+61) 2016. 4. 27. 오후 11:45:37"우리 것도 못했는데 다른 애들 건 어떻게 보냐.."
편히 앉아 눈을 감고 카인의 말에 피식 웃었다.
"아직 다른 아이디어는 생각도 안했는데 변명거리는 벌써 생각하다니."
"우리도 참."
금새 일어나서는 캐터펄리카를 나가려한다. -
686 카인 - 브래들리 (06606E+59) 2016. 4. 27. 오후 11:50:39"그건 그렇군."
우린 하지도 않았는데 다른녀석들것 보기는 그렇지.
"원래 높으신 분들은 언제나 새태를 대비해 변명거리를 생각해야 하는거야."
조용히 농담을 날렸다.
"그래. 우리 참 포기가 빠르군."
브래들리를 따라나간다.
...
포기라고 하니까 갑자기 오기가 든다.
"어디가. 같이 하기로 한거 뭐든 결과물은 만들어 내야지." -
687 카인 - 브래들리 (43753E+56) 2016. 4. 27. 오후 11:52:52아 생각난건데 브래들리의 아이디어랑 카인의 아이디어 두개 다 내도 되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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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엠프레스 브래들리 - 카인 (606E+61) 2016. 4. 27. 오후 11:57:31잠시 킵할 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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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카인주 (43753E+56) 2016. 4. 27. 오후 11:57:49네! 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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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0tNar1euJQ (02955E+56) 2016. 4. 28. 오전 12:39:27과제검사는 했는데 야작만 지금 며칠째 계속이라서 과로상태 .
검사는 되도록 목요일 이후 올리겠습니다 .
으어어어 죽을거같아 ㅇㅂㅇ . . . ㅠ
미안해요 다들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 .
캡틴이 이렇게 어장 못 챙기는 건 어디에도 없을거야 으아아악 ㅠㅠㅠㅠ -
691 카인주 (65214E+56) 2016. 4. 28. 오전 12:45:46아니예요!
캡틴은 충분히 열심히 하고 있어요!
다들 바쁜걸요. -
692 애쥬라 헨리에타 (71059E+58) 2016. 4. 28. 오전 6:54:00세상에. 레주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그리 바쁘신 와중에도 잊지않고 신경 써주고 계시니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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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카인주 (65214E+56) 2016. 4. 28. 오전 9:19:1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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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루나 (30875E+57) 2016. 4. 28. 오후 12:25:22낙원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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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카인주 (65214E+56) 2016. 4. 28. 오후 3:02:59재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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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루나 (30875E+57) 2016. 4. 28. 오후 3:29:48헌터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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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시현주 ◆43MTaDZrig (07356E+59) 2016. 4. 28. 오후 3:43:39미친 달은 Lunatic moon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Lunatic에도 Lunar라는 Moon의 동의이음어가 들어간다는 사실이 재미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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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아케니아 (45955E+56) 2016. 4. 28. 오후 3:45:43(통과 안됐지만 들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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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루나 (30875E+57) 2016. 4. 28. 오후 4:02:15달 자체가 광기의 상징같은 의미도 있으니까요..
>>698
신----입이다아아아ㅏ앙!!!!!!!! -
700 시현주 ◆43MTaDZrig (07356E+59) 2016. 4. 28. 오후 5:19:34>>698 반가워요. 요즘 얼어있긴 하지만 그래도 저녁 때 가끔 활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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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카인주 (88329E+59) 2016. 4. 28. 오후 7:13:00와! 신입이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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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애쥬라주 (71059E+58) 2016. 4. 28. 오후 8:45:42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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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애쥬라주 (71059E+58) 2016. 4. 28. 오후 8:46:24윽. 휴디니폰ㅇㄷㄱ 상대가 이사하네요 그냥누ㅡ먼ㅇ넣거오댜옥ᆞ노 비든이 잘안눈ㅅ린ㄷᆞㄴ 말입ㄴㄷ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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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루나 (30875E+57) 2016. 4. 28. 오후 8:51:47...?
애쥬라가 암호를..?! -
705 애쥬라주 (71059E+58) 2016. 4. 28. 오후 8:56:37암호가 아니라 휴대폰이 이상한겁니다! 연속으로 버튼이 잘 안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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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카인주 (65214E+56) 2016. 4. 28. 오후 9:04:40아하.
난또 술 드신줄 알았네요 -
707 엠프레스 브래들리 (29638E+57) 2016. 4. 28. 오후 9:07:52신입이 오셨다 전부 선물들을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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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카인주 (65214E+56) 2016. 4. 28. 오후 9:16:11뭘 꺼낼까.
음...
먹기만 해고 피와 살이 돋는 로스트 비프 드실래요? -
709 애쥬라주 (71059E+58) 2016. 4. 28. 오후 9:22:54술이요? 그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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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루나 (30875E+57) 2016. 4. 28. 오후 9:25:46일상을 굴려볼까요.
과제도 해야하는ㄷ..! -
711 카인주 (65214E+56) 2016. 4. 28. 오후 9:35:25브래들리와 과제를 해여하는데...
어떻게 뭘 할지 모르겠어! -
712 루나 (30875E+57) 2016. 4. 28. 오후 9:58:36자연현상..
물 속에서 불이 일어난다거나.
현실에서도 가능하다고합니다만! -
713 카인주 (65214E+56) 2016. 4. 28. 오후 10:02:39자연의 법칙을 거스른다는것...
아우라로 뭘 한다 해도 대부분 자연의 법칙 한에서 일어나는일이라 모르겠다... -
714 루나 (30875E+57) 2016. 4. 28. 오후 10:08:22>>713
2222222222... -
715 카인주 (74749E+58) 2016. 4. 28. 오후 10:13:09이야!
그냥 당당하게
'우리는 자연의 법칙에 사는 존재라서 그것에 반하는 현상을 만들수 없습니다!(찡긋)'
해야겠다. -
716 루나 (30875E+57) 2016. 4. 28. 오후 10:21:35ㄷㄷ 논리갑!
-
717 루나 (30875E+57) 2016. 4. 28. 오후 10:22:25불은 얼지 않는다.
를 반하여.
불을 얼린다거나를 생각하는데.
왜 그런 생각 전부 뭔가 불과 관련된다. -
718 카인주 (65214E+56) 2016. 4. 28. 오후 10:26:27>>717
처음으로 불을 이용하게 되면서 점점 인간이 진화 하였으니 뭔가 느낌이 있어서 일까...? -
719 애쥬라주 (71059E+58) 2016. 4. 28. 오후 10:34:41불이라고 하면 빛? 빛이 나지 않는 불?
-
720 루나 (30875E+57) 2016. 4. 28. 오후 10:35:44온도가 낮은 불이라던가.
-
721 애쥬라주 (71059E+58) 2016. 4. 28. 오후 10:37:10온도가 낮은 불이라면...
온도가 없는 빛이라거나. -
722 카인주 (65214E+56) 2016. 4. 28. 오후 10:49:31온도 낮은 불도 있던거 같은데. ㅜㅜ
-
72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3722E+60) 2016. 4. 28. 오후 10:51:31호잇
하고 갱신해영 -
724 애쥬라주 (71059E+58) 2016. 4. 28. 오후 10:52:42있죠. 빛에 온도가 없는것도 잇ㅁㄱ느.
엘레노어주 어서오세요! -
725 카인주 (65214E+56) 2016. 4. 28. 오후 10:54:14앙녕
-
72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3722E+60) 2016. 4. 28. 오후 10:59:50안녕하세영!!!!!!! (와락
신입분이 왔다가셨네영. 이 레스를 보실 때쯤 전 이미 없겠지만 (연출
환영해양 ♥ 잘 지내봐영!! -
727 애쥬라주 (71059E+58) 2016. 4. 28. 오후 11:01:24(쓰담
신입이라고 하니 언제나 두근거리네요! -
728 애쥬라주 (71059E+58) 2016. 4. 28. 오후 11:03:07낚시나 해야죠.
-
729 애쥬라 헨리에타 (71059E+58) 2016. 4. 28. 오후 11:06:02편하게 편하게.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며 낚시대를 던지고는 옆에 내려놓은 니로를 향해 말하였다. 니로 저 우물이 보이나요? 저기 우물안에 있는 움직이는 것이 내가 잡고싶은 물고기예요.
.dice 1 100. = 48
.dice 1 100. = 11
.dice 1 100. = 24
.dice 1 100. = 46
.dice 1 100. = 8
.dice 1 100. = 55
.dice 1 100. = 100
.dice 1 100. = 21
.dice 1 100. = 24
.dice 1 100. = 46
50~54가 성공 -
730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3722E+60) 2016. 4. 28. 오후 11:06:47그나저나 심심하네영 돌릴분? 을 구하고 싶...다 (시무룩
내일은 꼭 돌려야겠어영 ㅠ0ㅠ
>>727 (쓰담받 (엘리둥절
그쵸 두근거리졍! 시트 보는 것도 즐겁구영!! -
731 애쥬라 헨리에타 (71059E+58) 2016. 4. 28. 오후 11:08:32니로. 오늘은 운이 없는 모양이에요. 한탄 섞인 목소리로 니로를 쓰다듬으며 말하였다.
.dice 0 100. = 86
.dice 0 100. = 82
.dice 0 100. = 21
.dice 0 100. = 70
.dice 0 100. = 20
.dice 0 100. = 77
.dice 0 100. = 84
.dice 0 100. = 2
.dice 0 100. = 63
.dice 0 100. = 73 -
732 애쥬라 헨리에타 (71059E+58) 2016. 4. 28. 오후 11:08:51아. 안정하고 돌렸다...
-
733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3722E+60) 2016. 4. 28. 오후 11:09:4055...... (토닥토닥
근데 결과가 신기하네영 46이 두개 24도 두개.. -
734 카인주 (65214E+56) 2016. 4. 28. 오후 11:09:50>>730
저? -
735 애쥬라 헨리에타 (71059E+58) 2016. 4. 28. 오후 11:10:17.dice 0 100. = 51
.dice 0 100. = 88
.dice 0 100. = 49
.dice 0 100. = 29
.dice 0 100. = 16
.dice 0 100. = 89
.dice 0 100. = 46
.dice 0 100. = 61
.dice 0 100. = 39
.dice 0 100. = 27
96~100가 인부장화. -
73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3722E+60) 2016. 4. 28. 오후 11:12:03>>734 아 지금은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영, 내일을 기약한다는 얘기였어영 0_<
-
737 애쥬라 헨리에타 (71059E+58) 2016. 4. 28. 오후 11:12:080:0 역시 행운 제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죠.
-
738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63722E+60) 2016. 4. 28. 오후 11:16:06(쓰담쓰담
엘레노어주는 이만 증발! 좋은 밤 보내세양! -
739 애쥬라 헨리에타 (71059E+58) 2016. 4. 28. 오후 11:17:16잘자요!
-
740 카인주 (65214E+56) 2016. 4. 28. 오후 11:18:39잘감
-
741 카인주 (65214E+56) 2016. 4. 28. 오후 11:48:52오늘 같이 밤을 샐사람은 없는가
-
742 애쥬라 헨리에타 (71059E+58) 2016. 4. 28. 오후 11:49:41네. 는 일상은 언제 기절할지도 몰라 무리...
-
743 카인주 (65214E+56) 2016. 4. 28. 오후 11:54:03그래도 일상을 기다린다...
-
744 애쥬라 헨리에타 (71059E+58) 2016. 4. 28. 오후 11:56:35카인주는 피곤하시지 않은것인가요?!
-
745 카인주 (65214E+56) 2016. 4. 28. 오후 11:58:20피곤함보다 무료함을 더 싫어한다!
-
746 애쥬라 헨리에타 (71059E+58) 2016. 4. 28. 오후 11:58:57아아 이런 무서운 일상마.
-
747 애쥬라 헨리에타 (15468E+55) 2016. 4. 29. 오전 12:01:54으윽 슬슬 졸립네요...
-
748 카인주 (6846E+53) 2016. 4. 29. 오전 12:02:11잘자요~
-
749 카인주 (6846E+53) 2016. 4. 29. 오전 12:19:51흠. 에피 정리나 해야겠다
-
750 카인주 (77872E+50) 2016. 4. 29. 오후 2:18:03갱신
-
751 미스틸 (82527E+50) 2016. 4. 29. 오후 3:40:27시험치기 싫은 미스틸 갱신!
-
752 카인주 (6846E+53) 2016. 4. 29. 오후 4:02:08안녕 미스틸
-
753 조 온 (01026E+49) 2016. 4. 29. 오후 5:06:45갱신
-
754 카인주 (90026E+56) 2016. 4. 29. 오후 5:09:41온주 안녕
-
755 루나 (31785E+54) 2016. 4. 29. 오후 5:46:01순간 미스틸을 미스릴로 보았습니다.
..?! -
756 카인주 (06396E+53) 2016. 4. 29. 오후 6:17:45무슨 소리예요.
미스릴주 랍니다.
안녕 하세요 미스릴주 -
757 미스틸 (82527E+50) 2016. 4. 29. 오후 6:26:16안돼....개명되고있어!
-
758 아케니아 (03559E+53) 2016. 4. 29. 오후 6:40:50빨리 통과를...!
갱신 -
759 애쥬라주 (15468E+55) 2016. 4. 29. 오후 8:41:45아케니아주, 레주가 요즘 많이 바쁘신지라 통과가 좀 늦어요 여유롭게 기다려주세요☆
-
760 시현주 ◆43MTaDZrig (25345E+53) 2016. 4. 29. 오후 9:45:10하이고, 이제야 좀 한가하군!
갱신 -
761 애쥬라주 (15468E+55) 2016. 4. 29. 오후 9:45:48
-
762 애쥬라주 (15468E+55) 2016. 4. 29. 오후 9:46:18시현주 어서오세요!
-
763 시현주 ◆43MTaDZrig (25345E+53) 2016. 4. 29. 오후 9:57:38어서 왔지만 스레는 한없이 차갑다...
어찌 된 일이지 -
764 엠프레스 브래들리 (24607E+59) 2016. 4. 29. 오후 9:58:37돌리자 돌리자
-
765 이름 없음 (15468E+55) 2016. 4. 29. 오후 10:02:57스레가 차갑다면 다시 불태워야할텐데...
-
766 시현주 ◆43MTaDZrig (25345E+53) 2016. 4. 29. 오후 10:05:03돌리자
-
767 엠프레스 브래들리 (24607E+59) 2016. 4. 29. 오후 10:05:07불태우자구!
-
768 시현주 ◆43MTaDZrig (25345E+53) 2016. 4. 29. 오후 10:08:37>>767 그래서 선레는 누가
.dice 1 2. = 2
1브 2시 -
769 시현주 ◆43MTaDZrig (25345E+53) 2016. 4. 29. 오후 10:08:49흠... 장소를 고민해보자
-
770 엠프레스 브래들리 (24607E+59) 2016. 4. 29. 오후 10:11:39장소는 아무곳이나 좋다
-
771 시현 - 브래들리 (25345E+53) 2016. 4. 29. 오후 10:23:20요즘 부쩍 피곤해져 휴게실을 자주 이용하게 됐다. 그네의자에 앉아 끼익 끼익, 고리가 삐걱대는 소릴 들으며 생각 없이 앉아있었다.
브래들리, 저건 브래들리 같은데. 가만히 바라보다 이 쪽을 볼 때에 맞춰 손을 흔들었다. 그네에서 일어나 다가간다.
"반갑습니다, 브래들리. 당신도 피곤했습니까?" -
772 엠프레스 브래들리 - 시현 (24607E+59) 2016. 4. 29. 오후 10:33:47그네의자가 삐걱거린다. 삐걱거린다? 사실 이건 그네의자가 내는 소리가 아니다.
피곤한 브래들리가 기빠지며 목젖을 달달 거리며 내는 소리이다.
"시현..인가..."
넋이 나간 상체를 그대로 앞으로 숙여 들며 고개를 꺽었다.
"과제, 하고있나?" -
773 시현 - 브래들리 (25345E+53) 2016. 4. 29. 오후 10:38:27"시작도 못 했습니다."
상쾌하게 단언하며, 브래들리의 상태를 보고 의아한 듯 목을 슬쩍 모로 꺾었다.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군요. 그냥 피곤한 정도가 아닌 것 같은데..."
잠 못 잔 지 이틀쯤 된 표정이다. 얼마나 굴렀으면... -
774 엠프레스 브래들리 - 시현 (24607E+59) 2016. 4. 29. 오후 10:41:52"시작도 못했나?"
그거 다행이군. 같이 유급교수에게 불려나갈 사람이 더 생겼으니.
물론 나도 거기에 포함이지.
"난 논제조차 이해하지 못한 채로 과제를 진행중이지."
"결과는, 뻔하지."
사실 시작도 못했다는 건 다행인 것이다. -
775 시현 - 브래들리 (25345E+53) 2016. 4. 29. 오후 10:54:06"논제조차? 그럴 수도 있겠군요."
고개를 갸우뚱하다 문득 이해가 되어 고개를 끄덕였다. 어디까지를 정상적인 자연의 법칙으로 보느냐의 기준이 모호한 것이다.
"당신의 결계로 할 수 있는 일은 대부분 물리법칙에 따르는 것들이겠지요. 꽤 어려운 과제였네요."
근거없이 '꽤 간단한 과제가 아닌가?' 하고 생각했던 자신을 반성한다. 어쨌든 시작조차 못 했고, 특별숙제를 받게 될 처지겠지만. -
776 엠프레스 브래들리 - 시현 (24607E+59) 2016. 4. 29. 오후 11:04:10"자연의 섭리를 뒤엎는다는 것은 1분1초만에 발생하는게 쉬운게 아니지."
우리가 이 살아가는 곳도.
"흘러가는 곡류천 하나도 수천년 수만년이 지나야 십센티. 미터씩 깍이는것이기에."
"변명을 해두자면 이정도지. 그쪽이야 쉬운게 아니였나?" -
777 시현 - 브래들리 (25345E+53) 2016. 4. 29. 오후 11:08:57"물론 그렇죠. 십 년만에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야 과장이 섞인 문장이고."
차라리 사람이 역사를 일으켜 산에 구멍을 뚫는 것이 더 빠르게 섭리를 뒤엎는 것일 터다. 자연적으로 그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으니까.
"음... 사실 생각해둔 건 있었습니다. 나무를 사르는 불이 뜨겁지 않다면, 그것도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거겠죠."
꽤 간단한 예제가 있지만 실행은 못 했다. -
778 애쥬라주 (15468E+55) 2016. 4. 29. 오후 11:13:26(팝콘 섭취 (팝콘은 역시 카라멜
-
779 시현주 ◆43MTaDZrig (25345E+53) 2016. 4. 29. 오후 11:15:16(카라멜이 불에 녹았다...)
-
780 ◆0tNar1euJQ (42178E+56) 2016. 4. 29. 오후 11:16:26현재 모임 중 .
이번주는 풀스케줄인가 쳇
에피 2 내일 갑시더 ♥ 저녁 8시반에 고고씽 . -
781 애쥬라주 (15468E+55) 2016. 4. 29. 오후 11:16:42....! 이건 분명 애쥬라의 장난이다...!
애쥬라 : 최근 바쁜 제가 겨우 당신 같은 사람 카라멜을 녹일까요? 아닐텐데.
(시무룩
낚시나 하렵니다. -
782 조 온 (01026E+49) 2016. 4. 29. 오후 11:16:43갱신..돌릴 분..?
-
783 조 온 (01026E+49) 2016. 4. 29. 오후 11:17:09어서오세요 캡틴!
-
784 애쥬라주 (15468E+55) 2016. 4. 29. 오후 11:18:00저녁 8시 반. 이벤트.... (흐릿
온주 어서오세요! 배터리를 보아 돌리다가 애매하게 끊어질 거 같아서 패스. -
785 엠프레스 브래들리 - 시현 (24607E+59) 2016. 4. 29. 오후 11:18:11"가령 라이터나 양초불을 어루어 만질때가 있지."
"무의식이긴 하지만 말이야."
가끔 바에 들어가 분위기를 띄워주는 양초불을 자주 어루어만지곤 했다.
어디선가 한번 스쳐지나가 본 그 모습을 무의식중에 따라했을땐 화상이나 뜨거움같은건 전혀없었다.
다른 사람또한 그랬고.
"아무튼 열심히는 해봐야지." -
786 애쥬라주 (15468E+55) 2016. 4. 29. 오후 11:18:31아. 레주! 물고기 하나 낚았어요!
-
787 애쥬라주 (15468E+55) 2016. 4. 29. 오후 11:20:38저번에 니로에게 아우라를 준게 아마 화요일이었니. 지금 줘야할까요.
-
788 애쥬라주 (15468E+55) 2016. 4. 29. 오후 11:21:27물고기는
>>668-670 -
789 시현 - 브래들리 (25345E+53) 2016. 4. 29. 오후 11:22:36"촛불을? 무의식? 꿈에서 말인가요?"
이거야말로 잘 이해가지 않는 소리다. 라이터든 촛불이든, 뜨겁지도 않은 물건을 왜 만진단 말인가...?
하지만 화상자국도 없고, 의미를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웠다.
"예, 특별과제를 말이지요."
꽤 진이 빠지는 일이다... 푹, 한숨을 쉬었다. -
790 애쥬라 헨리에타 (15468E+55) 2016. 4. 29. 오후 11:23:09신나는 낚시시간. 낚싯대를 던지며 마음을 느긋하게 가다듬었다. 낚시를 하면서 명상을 하여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dice 1 100. = 49
.dice 1 100. = 32
.dice 1 100. = 30
.dice 1 100. = 36
.dice 1 100. = 53
.dice 1 100. = 25
.dice 1 100. = 34
.dice 1 100. = 84
.dice 1 100. = 9
.dice 1 100. = 5
5~9가 성공 -
791 애쥬라 헨리에타 (15468E+55) 2016. 4. 29. 오후 11:23:36애쥬라 진짜 낚시실력 느나봐요...!!!
-
792 조 온 (01026E+49) 2016. 4. 29. 오후 11:23:41오 두개
-
793 애쥬라 헨리에타 (15468E+55) 2016. 4. 29. 오후 11:26:15두마리. 두마리? 평소에 한마리씩 낚아본 경험밖에 없었는데. 오늘은 운이 좋은 모양이다. 기분이 좋아진듯 즐겁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dice 0 100. = 53
.dice 0 100. = 58
.dice 0 100. = 75
.dice 0 100. = 17
.dice 0 100. = 20
.dice 0 100. = 62
.dice 0 100. = 29
.dice 0 100. = 55
.dice 0 100. = 18
0~4가 인부장화. -
794 엠프레스 브래들리 - 시현 (24607E+59) 2016. 4. 29. 오후 11:26:59"아니지, 말 그대로 무의식. 아무런 생각없이 멍때리며 하는 행동들 말이네."
"빠른 포기는..."
그는 엉치 부근을 탁탁 털며 일어섰다.
"가끔은 좋을때가 있지.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말이야."
바지주머니에 손 하나를 쑤셔넣고 한 손엔 캔 커피를 재활용 쓰래기통에 던져 넣으며 퇴장한다. -
795 시현 - 브래들리 (25345E+53) 2016. 4. 29. 오후 11:30:26"흠."
뭐, 별 일 아니라는 듯 이야기하는 걸 보면 실제로 별것없었던 모양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뜨거워서 깜짝 놀라곤 한다'라는 말이라도 덧붙였겠지.
"이미 늦은 일은 빠르게 포기해야죠. 그럼, 안녕히 가세요."
떠나는 브래들리를 배웅하며, 그가 떠난 그네의자에 다시 털썩 주저앉았다. 조금 더 있다가 갈 생각이었다.
//수고! -
796 애쥬라 헨리에타 (15468E+55) 2016. 4. 29. 오후 11:37:27벌써 11시 반이 넘어가는군요.
-
797 시현주 ◆43MTaDZrig (25345E+53) 2016. 4. 29. 오후 11:39:47Zarat
-
798 애쥬라 헨리에타 (15468E+55) 2016. 4. 29. 오후 11:42:34시현주 안주무시나요?
-
799 시현주 ◆43MTaDZrig (25345E+53) 2016. 4. 29. 오후 11:44:00내일 11시까지만 일어나면 됨 ⊙▽⊙
-
800 애쥬라 헨리에타 (15468E+55) 2016. 4. 29. 오후 11:44:4911시...! 그래도 잠은 일찍 주무셔야죠!
-
801 시현주 ◆43MTaDZrig (25345E+53) 2016. 4. 29. 오후 11:58:45일찍 2시쯤에 자면 될 것 같아.
-
802 ◆0tNar1euJQ (10316E+61) 2016. 4. 30. 오전 12:09:31유후 .
집 귀환 .
어휴 야간반 + 야작 콤보는 정말 사람을 돌게 만들어 . . .
과제로 밤을 불채운다 -
803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전 1:02:26레주 앙녕
이라곤 하지만 1시간이나 지났군 -
804 ◆0tNar1euJQ (9999E+60) 2016. 4. 30. 오전 1:31:40시트가 들어왔군 .
야작 끝나고 보마 . -
805 카인주 (58345E+53) 2016. 4. 30. 오전 1:44:00갱신.
바쁜 하루였다 -
806 이치노세 엘레노어 ◆JY4XTnSrrU (24107E+62) 2016. 4. 30. 오전 9:38:34갱신해영★
-
807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2:46:48갱신하고☆ 사라집니다★
-
808 카인주 (9999E+60) 2016. 4. 30. 오후 1:17:58잘★가
갱신 -
809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2:30:58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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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카인주 (58345E+53) 2016. 4. 30. 오후 2:32:55시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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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2:35:30신
앙녕! -
812 카인주 (58345E+53) 2016. 4. 30. 오후 2:38:34앙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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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3:34:49별☆이★유☆행★인☆가★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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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카인주 (10316E+61) 2016. 4. 30. 오후 3:35:58맞☆아★요☆유★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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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3:39:55진☆짜★로☆요★ 그☆렇★군☆요★
화려해진 기분입니다. -
816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3:45:39하지만 나는 유행을 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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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4:02:31시현주 쿨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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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카인주 (58345E+53) 2016. 4. 30. 오후 4:03:54>>816
너☆무★해☆ -
819 이름 없음 (85255E+59) 2016. 4. 30. 오후 4:15:46아아..넘나드는 바람결에 별이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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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루나 (85255E+59) 2016. 4. 30. 오후 4:21:48이름 안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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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시현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4:35:51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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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카인주 (10316E+61) 2016. 4. 30. 오후 4:39:30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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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0tNar1euJQ (10316E+61) 2016. 4. 30. 오후 6:18:578시반에 이벤트 때 봅시다 .
과제 검사 결과 . . .
애들이 내말을 이해 못했군 아직 .
이런 설명을 제대로 못해준 걸까 아니면 . . . -
824 ◆0tNar1euJQ (9999E+60) 2016. 4. 30. 오후 6:23:04「 에피소드 2 . ? ? ? ? ? ? ? ? ? ? 」
난이도 : 중
장르 : 치유물
Coming Soon ! -
825 이름 없음 (9969E+59) 2016. 4. 30. 오후 6:27:41오호. 치명적인 유해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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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0tNar1euJQ (9999E+60) 2016. 4. 30. 오후 6:29:38>>825 어머 무슨소릴 ♥
재미있는 치유물이라구 ★
알바중 크헤헤헤ㅔ헤헤헤ㅔㅎ -
827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6:30:42으흠... 알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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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0tNar1euJQ (91076E+61) 2016. 4. 30. 오후 6:33:03걱정 말라구 ★
5일 연속 야작 ( 학교나 작업실 등에서 작업하는 것. 새벽이나 밤에 ) 하는 거보다야 백배 나으니 .
염색 잘됐그 ★ 초코브라운 ♥ -
829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6:44:08레주의 삶이 너무 힘들어보입니다.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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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6:50:30멘탈을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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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6:56:0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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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0tNar1euJQ (9999E+60) 2016. 4. 30. 오후 7:01:12>>829 2학년 시각디자인은 원래 이래 . . . ( 파들
다들 그럼 좀이따 제대로 만나자구 ?
그이전에 신입이 한 분 오실 수 있으니 AT필드 없이 따뜻하고 열린 마음으로 환영합시다 ♥ -
833 ◆0tNar1euJQ (10316E+61) 2016. 4. 30. 오후 7:02:16심심하니 여담 .
( 과제 검사중인 뒤셀 )
( 보고서 보는 중 )
( . . . )
( 이것들이 과제하라니까 뭔짓한거야 ㅍ . ㅍ . . . . )
네 . 너네 날잡아서 특별 수업 하나 들어야할듯요 ★ -
834 카인주 (55667E+58) 2016. 4. 30. 오후 7:21:07난 과제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왜냐면 모르기때문이다 -
835 ◆0tNar1euJQ (9999E+60) 2016. 4. 30. 오후 7:21:54>>834 그래서 뒤셀이지 ★
후. -
836 카인주 (58345E+53) 2016. 4. 30. 오후 7:25:47후 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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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0tNar1euJQ (10316E+61) 2016. 4. 30. 오후 7:27:09유후 ★
아 다리아파 . . . ㅡ3ㅡ -
838 카인주 (58345E+53) 2016. 4. 30. 오후 7:36:21난 머리 아★파
과제 어찌할지 힌트좀 줘요! -
839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7:36:50레냐는 혼자서 환이라도 만들어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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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7:37:35특별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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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아케니아 (86753E+57) 2016. 4. 30. 오후 7:47:26얍 본스레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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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7:49:02*당신은 브래들리과 마주했다.
*고뇌에 빠질 시 협동력이 늘어나게 된다. -
843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7:50:14어서오세요 레냐주.
어서오세요 신입 아케니아주!
빡대가리&창잡이 조 온을 굴리는 온주입니다! -
844 카인주 (9999E+60) 2016. 4. 30. 오후 7:52:47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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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7:57:52아케니아주 안녕하세요! 오대속성 중 하나인 화속성을 가진 불 마니아 애쥬라(?)를 굴리는 애쥬라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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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8:02:39게다가 루브란테 공화파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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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8:03:42애쥬라는 그냥 평범한 아이랍니다. (까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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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8:12:3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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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0tNar1euJQ (9999E+60) 2016. 4. 30. 오후 8:12:46아케니아는 밸패 완료 .
좀 애 먹었다만 뭐 어때 ★
시트스레 답 좀 주시와요 아케주 ★ -
850 카인주 (10316E+61) 2016. 4. 30. 오후 8:12:48온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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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8:18:32오늘은 과연 무슨 희망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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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0tNar1euJQ (9999E+60) 2016. 4. 30. 오후 8:20:4920분이군 .
출석 췍 ! -
853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8:21:30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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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8:24:09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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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8:24:38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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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카인주 (58345E+53) 2016. 4. 30. 오후 8: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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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8:27:45[ 에피소드 2 . ? ? ? ? ? ]
ㅡ
나른하고도 상쾌한 아침 .
나른하게 , 노곤노곤하게 몸을 덥히며 침대에 누워있을만한 느지막한 아침 8시부터 , 여러분은 교실에 달려와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
뒤셀 뮬리앙의 스케줄에 맞추어 강의를 짠 탓에 , 아침 8시에 수업을 듣는 날도 더러는 있는 것이 여러분의 현실 .
아르토리아는 명문학교답게 어마어마한 스케줄의 공부량과 질을 자랑합니다 .
설사 여러분께서 별로 그것을 탐탁치 않아한다고 해도요 .
" . . . 그렇게 해서 , 아우라의 기초 원리 중 하나는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일세 . 알겠나 ? "
뒤셀 뮬리앙의 혹독한 양의 수업의 끝을 알리는 , 해방의 종소리가 울립니다 .
아침 11시가 되어서야 8시에 시작하여 논스톱으로 달려온 수업이 끝납니다 .
드디어 해방의 종소리가 울리는군요 . 모두들 파김치가 되어 교수에게 인사한 후 교실 밖으로 나가려던 찰나 , 뒤셀 뮬리앙이 여러분을 부릅니다 .
무슨 일일까요 ?
" 자네들의 과제들을 전부 검토해보았네 . 생각보다 기대에 그리 크게 미치지는 못하더군 .
그래서 자네들에게 특별과제를 하나 낼 생각이네 .
안 하면 유급이니 나야 고맙지 .
일은 간단하네 . 최근 들어 안개의 왕국 ' 실라 ' 쪽에서 우리 쪽으로 파견을 요청하더군 . 관심있나 ? "
[ 반응 ㄱㄱ ] -
858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8:29:54첵
-
859 애쥬라 헨리에타 (9969E+59) 2016. 4. 30. 오후 8:31:02"관심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관심이 있었다. 다른 나라로 가보면 여러의미로 도움이 될테니까. 생글거리는 표정을 유지하며 손을 들어올렸다. -
860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8:31:10유급, 유급. 일이 터진 다음에도 말끝마다 붙는 유급 타령이 짜증난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낼 수야 있나. 속으로 삭일 뿐.
어쨌든 정말로 유급당할 수는 없다. 말없이 어깨를 으쓱였다. -
861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8:31:13그래 그런 어려운 과제보다는 차라리 이젠 육체적 노동이 더 좋지.
파견을 수락한다. -
862 미스틸 (0252E+55) 2016. 4. 30. 오후 8:32:59일부러 과제 탈락이란 꼬투리로 뭔가 부려지는것같았다.
하지만 교수에게 잘 보이고 다른이들에게 이름을 알려서 나쁠건 없었다.
훗날 내게 긍정적이게 돌아올테니 말이다.
춍춍이를 한두번 쓰다듬으며 머리 위에 올려둔 나는 긍정을 표했다.
"다녀 오겠습니다만....어떤 일이기에 학생에 불과한 저희를 보내시는거죠?"
//미스틸주 갱신! -
863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8:33:21"....."
쾡하다...수업을 듣는 것은 매우 지옥같다.
3시간 동안의 논스탑 수업...앞으로도 이런 일이 또...
어떡하냐...여기서 체력이 다 빨리고...하지만 수업이 끝났으니 캐터필리아로 가서 수련해야 겠다.
"네.그럼 C나 주쇼."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그냥 C자 줘라.
안 낸 것보다는 낫잖아.
혹시 F를 주려나...? 아니군..특별과제네...이번에는 파견인가?
"파견을 해서 무엇을 하려는 건지?" -
864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8:33:49어서오세요 미스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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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8:35:5945분에 지냉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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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8:37:06레주 시트스레에 답이 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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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카인 허스트 (58345E+53) 2016. 4. 30. 오후 8:37:16"뭘 좀 가르쳐 주고 과제를 내주시죠."
가르쳐 준건 아우라 꺼내서 둥실둥실 떠다니게 한거 밖에없으면서!
대학의 과제의 불 합리함을 느낀듯하다.
어쨌든 특별과제에는 관심있는 표현을 했다. -
868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8:42:03"먼 곳으로... 가는 건가요?"
불안감이 살짝 서린 눈으로 교수님을 보았다. 위험한 것은 이제 질색인데. -
869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8:43:46패치노트 ㅋㅋ 표현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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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8:45:50" 모르는 지식을 스스로 탐구해가는 과정 역시 중요한 것이네 . "
교수는 짤막하게 대꾸하고선 말합니다 .
" 간단하네 , 실라 왕국의 수도로 보내줄테니 그 곳의 왕궁에서 최소 3개 이상의 의뢰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오게 .
가기 전에 실라 왕국에 대한 정보를 베로로 보내줄테니 참고하게 .
지금 텔레포트하겠는가 ? "
여러분의 베로에 각각 알림음이 하나씩 울립니다 .
< 실라 왕국 (Sila Kingdom)
안개의 나라 실라 . 햇살이 가득한 그라니아와 다르게 이 곳에는 사시사철 짙은 안개가 주로 끼는 날씨가 이어져 흔히 ' 회색의 실라 ' 라고도 불린다 . 타 국가와의 인접 지역에서 사는 지역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절대 그 자리를 떠나지 않는 구름이 일 년 내내 머물러있는 것만 같다고 . 약 2세기 전부터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하였으며 , 이러한 원인은 아직 아무도 밝히지 못했다고 한다 . 덕망 있는 마술사 협회와 천문학자 협회 , 기상 협회에서도 실라의 안개 현상의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테레지아의 세 가지 기적 중 하나인 햇살마저도 거부하고 있다 . 까닭에 실라의 안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흔히 돌아다니기 쉽다 . 그러나 이 곳에 사는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여기도 사람살기엔 별 문제 없는 동네이며 , 자주 비가 오는 것 외엔 그리 큰 문제는 일어나지 않는 듯하다 . 다만 안개가 자주 끼어 치안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으며 , 실라 국가의 경찰관과 안전요원들은 매우 강력한 공권력을 갖고 있는 걸로 유명하다 .
실라는 특이하게도 나라 전체가 거대한 호수 위에 떠 있는 구조를 이루고 있다 . 실라에 발을 들인 후 한 바퀴 빙 둘러보면 물이 없는 곳을 찾기가 힘들 정도다 . 이 곳의 거주 구간인 집들과 상점 , 왕궁까지 모든 건물들이 물 위에 떠 있는 구조다 . 까닭에 이 곳의 주요 운송 수단은 곤돌라와 같은 배다 . 주민들 역시 집집마다 배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엔 알트루리아 왕국과 연합하여 만든 기계를 사용해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
이 곳 실라 왕국의 왕실은 공적인 업무 외에 쉽사리 그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 베일에 싸여 있다고 잘 알려져 있다 . 현재 실라를 이끄는 왕은 ' 실라 브루느단 테슬란 3세 ' 이다 . 실라의 모든 왕은 나라 이름인 실라를 자신의 왕명 앞에 붙이는 것이 관제이며 , 적은 수의 신하와 관료로 효율적으로 나라를 운영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다 . 주민들 역시 왕실의 업무에 대해 별 의심은 품고 있지 않으나 , 최근 언론사들의 입장 표명은 실라 왕실 내부의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 실라 왕실과 언론사의 사이는 그리 좋진 못한 편이며 , 이따금 실라의 기자들 몇몇이 잡혀들어가고 풀려나는 일이 벌어진다고 .
문화재와 관광 사업 , 조선업과 치료술을 바탕으로 한 실라는 알트루리아의 최고 성군인 페리도트 황제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왕이라 평가받는 ' 실라 오르두크 나단 ' 의 희생과 활약으로 원만한 나라 관계를 유지해 왔다 . 현재 알트루리아 왕국과 대립 중인 아이비아 공국을 포함해 항구 중심 왕국 미겔 , 루브란테 공화국 , 현재 분단되어 대치 중인 그래시와 저 멀리 사막 나라 카리프 왕국과 카셀루인츠 신국까지 실라의 외교는 매우 포괄적이며 그 관계 역시 얕지 않다 . 특히 카셀루인츠 신국의 경우 그 곳의 신녀들과 신자들이 실라의 약재들을 애용하여 가장 많은 약재들과 치료술사들을 수입하는 걸로 유명하다 .
실라의 주요 산업은 조선 산업이다 . 이 곳 사람들은 옛부터 배 만드는 기술이 뛰어나다고 전해진다 . 실라에서 만든 배와 타 국가에서 만든 배가 같은 속도로 다가와 물 위에서 부딪치면 실라에서 만든 배는 멀쩡한 반면 , 다른 나라에서 만든 배는 산산조각이 난다는 일화는 이미 유명한 이야기다 . 또한 그라니아 대륙에서 유일하게 얼음을 부수는 배를 갖고 있어 항구 및 무역 중심도시인 미겔과 연합해 연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실라에서 나는 특수한 나무인 ' 트라키아 ' 라는 이 나무는 높은 수분을 섭취하며 살아가는데 , 이 나무로 배를 만들면 신기하게도 매우 튼튼하며 잘 벌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 트라키아를 목재로 한 실라의 배는 그 단단함이 이루 놀라우며 얼음을 부수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 칼로 부수려 하면 어지간한 괴력이 아닌 이상 흠집조차 제대로 내기 힘들다고 할 정도이다 .
또다른 실라의 주요 산업은 의학이다 . 예로부터 이름높은 치료술과 각종 약재학이 발달해온 실라는 지금도 계속해서 새로운 치료술과 약재 조합 및 사용법이 연구되고 있으며 , 당대 최고의 치유술사 ' 베이라스 ' 가 극찬한 국가이기도 하다 . 실라의 물가를 비롯해 물가 근처의 숲과 계곡 , 웅덩이 등등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나 특별 약재 관리국의 영역 등에서는 다른나라에서는 찾아보기가 매우 힘든 버섯 , 나물 등을 비롯해 각종 약재가 서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 역시 활발하다 . 타 국가에서 약재학과 치료술을 연구하기 위해 오는 유학생과 학자 및 연구원들도 많은 편이며 , 아르토리아의 치료술 교수들 역시 실라를 자주 찾는다 .
" 몸과 마음의 안정을 간구하는 자 , 실라로 오라 . 포근한 안개와 고요한 물가가 그대들을 품어줄 것이다 . " - 베이라스 , 이 시대 그리고 앞으로의 역사에 있어 최고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치유의 현자 .
실라의 국민들의 성향은 철학적이며 탐구적인 편이다 . 까닭에 이름 높은 학자들을 많이 배출한 나라이며 , 아르토리아가 속한 본국인 알트루리아 왕국보다도 더 많은 아르토리아 졸업생을 배출 한 걸로 유명하다 . 실라의 높은 졸업생 수와 비견될 만한 나라는 이웃 나라인 아이비아 공국 정도 . 실라는 인적 자원에 많은 투자를 하는 편이며 각종 학술원 역시 많은 편이다 .
•주요 행사
비아루나 미켈 루 브란츠 : 새해 첫 달의 마지막 5일 동안 실라의 수도 ' 메이포니아 ' 에서 이루어지는 실라 최대의 행사이다 . 실라 옛 언어로 이루어진 이름이며 , 해석하면 ' 춤추는 물보라 '
테레지아의 세 가지 기적 중 하나인 ' 성수 ' 를 기리는 축제로 , 실라의 모든 왕족과 국민들이 실라를 감싸는 안개와 물을 축복하며 기리는 축제이다 . 실라의 국민들은 이 날 최대한 장작을 많이 태우며 온기와 불빛으로 축제를 즐기고 , 실라의 명물인 약재로 우려낸 차와 실라의 특산물인 약재를 섞은 달지 않은 쿠티 ' 딜라보 ' 를 먹으며 서로를 축복한다 . 해묵은 감정을 품은 사람과는 서로 화해하고 , 실라의 물가와 강물에 각각 소원을 적은 종이를 향지에 곱게 접어 등불을 태운 배에 실어 바닷가로 밀어보낸다 . 바다에 도착한 배에 담긴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질 거라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오며 , 실라의 연인들은 이 날에 미루어두었던 고백을 하기도 한다 .
실라의 왕족들은 예로부터 전해내려오는 신비의 빛의 화살을 현 왕이 직접 쏘아올림으로써 비아루나 축제 ( 약칭 ) 의 시작을 알린다 . 늘 안개에 싸여 있어 회색으로 보이는 실라의 하늘에 단 한 번 밝은 빛이 번쩍하는 순간이라고 일컫어지며 , 마치 번개가 일순간 내리치는 것과 같이 보인다고도 표현한다 . 타 국가의 백성들 역시 이 빛을 보고 실라가 축제중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고 한다 .
먼 옛날 실라에 외적이 쳐들어올 때 빛과 안개를 머금은 마법화살로 적을 물리친 것이 이 축제의 근원이라 하며 , 실라 왕국과 모든 실라 사람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이 화살을 쏘아올린다 한다 .
실라의 음식은 비교적 소박하다 . 축제가 되면 실라 사람들은 창고에 소중히 묵혀둔 농도 낮은 술과 차 , 찻잎과 실라 특제 음식인 ' 푸르실라 ' ( 그 해에 새로 잡은 청어를 절여 샐러드와 술과 같이 곁들여먹는 것 ) 를 즐긴다 . 실라 사람들은 이 날 베이라스와 왕실을 칭송하는 노래를 부르며 배를 타고 축제를 즐긴다 .
레이난 모이 브란시스 : 2년에 한 번 열리는 행사이다 . 이름은 실라의 옛 언어이며 직역하면 ' 친구와의 추억 ' . 가디언과 함께하는 행사이며 , 가디언들과 함께 달리기 경주 , 비행 , 콘테스트 등을 하여 최고의 테이머를 뽑는 행사이다 . 오래 전부터 가디언을 소중히 여겨온 정서가 반영된 행사라고 학자들이 설명하고 있는 이 축제는 실라의 수도 메이포니아에서 행해진다 . 가디언을 데리고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 가디언을 데리고 경쟁해 우승하면 1년 치의 가디언 특제 먹이인 최상품 황금경단 ( 참고로 이거 만드는데만 6개월 걸리며 최상품은 8개월 이상을 꼬박 투자해야 한다 ) 과 명예를 차지할 수 있다 . 가디언을 데리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꼭 참여해보고 싶은 행사로 꼽히며 , 각종 진귀한 가디언들과 그들의 아름다운 풍경과 재주를 구경할 수 있다 . 행사 참여를 위해 가디언과 함께 꼭 등록용 배지를 지참해야 한다 . 등록용 배지는 실라의 가디언 관리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르네잘츠 푸어 모이라 : 직역하면 ' 얼음 위의 달리기 ' . 실라의 겨울철에 이루어지는 행사이며 한겨울 실라의 모든 물이 꽁꽁 얼어 배가 다닐 수 없을 정도가 되면 개최된다 . 참가자는 모두 스케이트신발을 신고 겨울옷을 입고 단단히 중무장 ( ? ) 을 하고 나서야 참여할 수 있으며 , 공정성을 위해 모든 마법과 순간이동 마술과 각종 속임수는 금지된다 . 전국민 단위의 스케이트 경주이며 , 실라 왕궁부터 출발해 실라 전역을 한바퀴 돌고 나면 완주할 수 있는 경주이다 . 중간에 쉬는 건 자유지만 1등을 노리기 위해서는 쉬지않고 달려야하는 고된 경기 . 우승자에게는 자기자신은 물론 자기 손자까지 손가락 까딱 안 해도 먹고 살 수 있는 어마어마한 금액의 힐덴 ( 그라니아 대륙의 화폐 단위 ) 과 엄청난 영예가 주어진다 . 우승자의 스케이트신발과 손도장은 실라의 왕립 박물관에 보관되며 , 실라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평소엔 점잖게 우산을 들고 돌아다니는 실라 국민들이 이날만큼은 눈에 불을 켜고 미친듯이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 전국민이 전국 국토대장정을 스케이트로 하는 이 대회는 왕실 주최이며 , 이날만큼은 스케이트신발이 불티나게 팔려나간다고 한다 . > -
871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8:49:37나름 무드있는 나라라고 생각해서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던 곳이다.
특별수업은 의뢰 3개를 달성해오라는 것.
그것도 왕궁에서. -
872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8:50:20"지금? 바로?"
얼굴이 찌푸려진다... 외국으로 나가는데, 아무 준비 없이 그냥 텔레포트하면 된다는 건가?
"숙소 있습니까?"
혹시 숙소가 왕궁이라면 놀라서 까무러치겠다. -
873 애쥬라 헨리에타 (9969E+59) 2016. 4. 30. 오후 8:50:59"하겠습니다."
짧게 대답을 한 후, 베로를 확인하였다. 그러고보니 실라왕국이라면. 거기에 약초라도 발견하면 약초학에서 받은 물건들을 써볼 수 있는걸까. 그런데 아직 수업을 제대로 못 받았다. 그냥 넣고 빻으면 될지도 모르겠다. -
874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8:51:15샤워하고 오겠습니다. 이후에 잇겠습니다.
-
875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8:51:22>>872 " 숙소는 자네들이 알아서 해결하게 . 어지간하면 왕궁에서 지원해줄테니 . "
-
876 미스틸 (0252E+55) 2016. 4. 30. 오후 8:53:00"아무리 우리 학교의 보증이 있다지만 학생에게 의뢰를 맡기려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게다가 세개나 해오라니...중요도와 상관없이 그냥 아무 의뢰나 세개 해오라는건가?
목적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귀찮아질것같았다.
"하아....무슨 그렇다면 다른 학생들과 공동으로 의뢰를 해결해도되는지요?" -
877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8:53:06"흠...조선술과 의학..."
이곳의 주요 산업이군...
조선술이 뛰어나다는 것은 해전에서 매우 유리하다.
병사도 병사지만 병사를 담는 배가 뛰어나야 해전에서 기량을 발휘하기 쉽다.
나는 바다가 아닌 땅에서 싸워서 해전에 대해서 지식이 많지는 않지만..배가 좋아야 해전에 유리하다는 것은 확실하다.
"네.갑시다." -
878 카인 허스트 (58345E+53) 2016. 4. 30. 오후 8:58:31물이 가득한 곳인가.
배라... 배에 대해서 아는것은 전무하다.
그것에 대해 딱히 아는것이 없다.
일단 안하면...
"안하면 어떻게 되는거지?" -
879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8:59:20" 가기 전에 알려주지 . 자네들은 자네들의 이름으로 가는 것뿐만이 아니라 아르토리아의 이름을 대변하여 가는 것일세 . 우리 학교와 실라 왕국과의 협약이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건 그쪽에서 제공할 계힉이다만 , 그 쪽에서 그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주는 것은 곧 자네들 역시 그만한 기대에 부응해야 한단걸 의미하네 . 자네들의 본 실력을 제대로 100% 이상 발휘해야 아르토리아의 이름이 살아난단 말일세 .
자네들은 왕궁 앞으로 텔레포트된 뒤 왕궁 병사들에 의해 안내를 받아 곧 의뢰국에서 의뢰를 받을 것일세 . 거기서 여러 개 있는 의뢰들 중 알아서 맡아서 하게 . 자네들의 능력에 맞는 수준으로 .
여러명이서 같이 하나의 의뢰를 해도 하나의 의뢰를 수료한 것으로 인정하겠네 . 의뢰 수료 후 반드시 실라의 의뢰국의 인장을 찍어와야 함을 잊지 말게 . "
룰은 간단하다 . 왕궁 앞으로 텔레포트한 후 실라 왕국의 의뢰국에서 주는 의뢰를 최소 3개이상 해결해올 것 .
팀으로 해결하면 여러명 모두 인정하는 걸로 .
ㅇㅋ ?
" 준비되었으면 이야기하게 . "
[ 이번 턴에 텔레포트 한다 ㅇㅂㅇ ] -
880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8:59:46>>878 안 하면 ? 에피 미참여로 처리되는 거지 뭐 .
-
881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9:00:16"네, 갈께요."
나인도, 같이 데려가자. 하베르를 만지작거리며 고개를 끄덕인다. -
882 애쥬라 헨리에타 (9969E+59) 2016. 4. 30. 오후 9:01:47"알겠습니다."
니로도 같이 데리고, 혼자 두면 누가 주인인지 알지못할테니. 총과 니로와 베로. 거기서 지원을 해준다면 이거면 충분하겠지. -
883 미스틸 (0252E+55) 2016. 4. 30. 오후 9:02:40"많이 귀찮아지겠군요."
하지만 이정도 인원이라면 금새 해결할수도 있을것같았다.
"그럼...의뢰비는 저희에게 고스란히 들어오는겁니까?"
이번에 무기를 구해야하는데 돈이 조금 부족해서 구하지도 못한 상황이었다. -
884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9:03:22>>883 의뢰비는 자네들이 왕궁에서 먹고자는 걸로 대신할 걸세 .
거기서 팁을 준다면 그 팁은 자네가 가져도 상관없네 . -
885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9:04:28"예.기대에 부흥하는건 몰라도 살아서 돌아올게요."
나는 학교를 위해 입학한 것이 아니라 내가 잘 되기 위해 입학한 것이다.
애초에 학교의 이름을 대변하려면 4학년들이나 학생회에게 시키던가...왜 풋내기인 우리를...
"Go."
창을 들며 말한다. -
886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9:05:07"가야겠죠?"
주변을 둘러보며 자신의 의사를 확실히 다졌다. 혼자만 안 간다고 뻗대봐야 손해일 뿐이다. -
887 카인 허스트 (91076E+61) 2016. 4. 30. 오후 9:05:44어차피 갈 생각이었다.
그곳에서 뭘 보게 될까 궁금하군.
에리스.
내 검.
그리고 나.
챙길거 다 챙겼군. -
888 카인 허스트 (58345E+53) 2016. 4. 30. 오후 9:09:30>>884
열정페이...!!! -
889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9:10:18기숙사보다야 실라 왕궁에서 지원하는 숙소가 더 시설이 좋겠지
먹을 것도 질이 더 낫지 않을까 -
890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9:10:2930분에 지냉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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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애쥬라 헨리에타 (9969E+59) 2016. 4. 30. 오후 9:11:29열정페이는 아니죠. 숙소도 안주는게 진정한 열정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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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9:11:2930분에 레스가 완성되는 건가
-
893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9:11:46섭취한다 타우린
솟아오른다 에너지 -
894 미스틸 (0252E+55) 2016. 4. 30. 오후 9:14:55너무하다! 돈을 안준다니! 미스틸은 돈을 원해요!
무기 사고 싶은걸! -
895 애쥬라 헨리에타 (9969E+59) 2016. 4. 30. 오후 9:17:43>>894 미스틸은 1000의 돈을 가지고 있으니 그걸로도 살숮있을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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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카인 허스트 (84073E+58) 2016. 4. 30. 오후 9:18:15팁이 아니면 결국 돈은 안주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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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애쥬라 헨리에타 (9969E+59) 2016. 4. 30. 오후 9:18:58그러고보니 미스틸 용돈 받은거 위키에 써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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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9:19:26진정해!
에피소드 진행의 일환일 뿐이니 돈은 없는 게 당연할지도 몰라! -
899 애쥬라 헨리에타 (9969E+59) 2016. 4. 30. 오후 9:19:33학생이 과제하는데 돈을 주는 학교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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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미스틸 (0252E+55) 2016. 4. 30. 오후 9:19:50!? 천이나 있었어요?
500만 적어뒀는데! -
901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9:20:45뒤셀의 망치가 우웅 하고 울리며 번쩍 하고 빛을 발하는 순간 , 여러분은 부웅 하고 여러분의 두 다리가 허공에 떠오르고 어느 터널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
여러분의 몸이 실로 환원되어서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그런 기묘한 기분 .
텔레포트가 발동하자 , 잠시간 여러분의 시야가 암전되어 눈을 뜨고 있어도 온통 새까맣게 변해버리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
ㅡ--- . . .
이윽고 눈을 뜨자 , 여러분의 발이 다시 땅에 닿고 , 중력이 여러분의 몸을 붙잡아 묶고, 암상자에 들어간 시야가 다시 암상자 밖으로 나온 , 세상을 다시 마주한 기분이 듭니다 .
눈을 뜨고 난 뒤 , 제일 먼저 들이마신 첫 호흡이 섞여따라온 것은 공기와 함께 친구처럼 따라온 안개 .
눈을 떠보자 여러분은 그라니아 대륙의 일반적인 온화한 기후와는 전혀 다른 , 하늘 위부터 시작해 마을에도 옅은 안개가 흐릿하게 퍼져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
왁자지껄한 사람들은 모두 하나같이 등불을 들거나 촛불을 들고 걷고 있습니다 . 사방을 둘러보자 안개에 묻힌 촛불의 흐릿한 빛이 여기저기서 수도 없이 보입니다 .
거리는 안개로 자욱해 가라앉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려 그런지 소움과 활기가 가득합니다 . 알트루리아 제국보단 조금 덜하지만 이곳 역시 수도의 활기가 죽지 않았습니다 .
여러분은 하늘을 올려다보자 이렇게 많은 안개가 줄줄이 엮여 , 손으로 문질러퍼뜨려놓은 것처럼 , 몽당연필로 꾹꾹 눌러놓은 것처럼 , 볼펜으로 죽죽 그은 것처럼 , 물감으로 부르트름하게 칠한 것처럼 다양한 모양과 농도의 안개가 펼쳐져 있는 걸 바라봅니다 .
안개가 워낙 많아 구름과 안개가 잘 구분이 안 될 정도입니다 . 여러분의 뒤를 돌아보자 거대한 실라 왕국의 왕궁이 보입니다 .
왕궁의 벽은 회색 화강암을 단단히 쌓아올린 벽입니다 . 자욱한 안개로 가리워진 벽과 왕궁은 오히려 그 근엄함과 무게감을 더욱 더해주는 것만 같습니다 .
곧이어 실라 왕궁 쪽에서 검은색과 빨간색 , 금색이 섞인 휘장 달린 경비병들이 차례차례 나와 학생들을 한 명씩 각각 통솔해가며 말합니다 .
" 반갑습니다 , 아르토리아에서 오신 분들이죠 ? 저희는 실라 왕국의 의뢰국 경비병들입니다 .
요청받은대로 여러분을 왕궁과 의뢰국으로 데려다 드리기 위해 오게 되었습니다 . 따라오시죠 .
들어오시기전에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학교의 기숙사 마크와 여러분의 교복 그리고 여러분의 베로 속 정보가 여러분을 상징하는 수단이 될 것입니다 . 여러분의 신분을 드러낼 수 있을만한 것들을 절대 잊어버리지 말고 잘 간직해주십시오 . "
[ 들어갈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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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9:21:09>>900 500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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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애쥬라 헨리에타 (9969E+59) 2016. 4. 30. 오후 9:21:25>>900 기본이 500. 용돈 받았으니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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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애쥬라 헨리에타 (9969E+59) 2016. 4. 30. 오후 9:21:54어. 용돈 안받았어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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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9:22:42"응, 들어갈께."
습관적인 반말. 괜찮았을까... 슬쩍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
906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9:23:49나는 저런 색 배합이 좋다. 검은색과 빨간색. 그리고 금색이라니. 위엄있어보이지 않는가.
내 겉 신분은 학생이긴 하지만 숨겨야할 신분은 있기마련이니까.
그들을 따라간다. -
907 애쥬라 헨리에타 (9969E+59) 2016. 4. 30. 오후 9:23:59경비병에게 싱긋 웃어보이며, 안녕하세요. 라는 간단한 인사를 건내고는 주의사항의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알겠다면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괜찮겠지. 이제 들어가자.
-
90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9:24:55"예,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웃으며 인사한다. 이왕 온 거, 왕궁도 좀 구경해봐야지. 병사들을 따라가며 실라 왕국의 왕궁 양식은 어떠한지 살펴보자. -
909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9:25:43...실라 왕국.
안개의 나라답게 안개가 엄청나다.
수도여도 안개가...그래도 활기는 죽지않았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거슬리지도 않아.
"....."
저기가 실라의 왕궁..어서 들어가야지.
"예."
경비병을 따라 들어가려고 한다.
나도 웅에 있었을 때는 경비병이 하고 싶었지...
전쟁에 나가 죽는 전투병보다는 죽을 확률이 없으니깐. -
910 미스틸 (0252E+55) 2016. 4. 30. 오후 9:27:33"아...예"
나름 공권력이 강한 나라라 의심사는짓이나 신분을 보일만한게 없다면
바로 긴급체포 되서 학교로 송환될수도....
"무슨 일을 하면 되는겁니까?" -
911 카인 허스트 (91076E+61) 2016. 4. 30. 오후 9:28:17멋진 곳이군.
일단 따라가야 겠다. 이곳 지리는 아는것이 없으니. -
912 카인 허스트 (58345E+53) 2016. 4. 30. 오후 9:29:17>>899
에이. 학생이 죽을수 잇는 과제 주는곳도 없잖아~ -
913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9:33:32>>912 그렇다. 뒤셀이 나쁜 놈이었던 거시다...
이 모든 게 뒤셀 잘못입니다 욕하려면 뒤셀을 욕합시다 -
914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9:36:22미스틸이 아직 못 받은 용돈은 오늘 주려던 참이었엉 ㅇㅂㅇ
조금만 더 기다리렴 . -
915 미스틸 (0252E+55) 2016. 4. 30. 오후 9:42:54무기사게해주세요 무기!! 무기이!
-
916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9:46:29잠시만요 .
할일이 조금 . -
917 이름 없음 (9969E+59) 2016. 4. 30. 오후 9:47:25캐릭터가 원래 가지고 있는 무기도 쓸만해요. 뭐 사는건 자기 자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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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9:48:36일상 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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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카인 허스트 (58345E+53) 2016. 4. 30. 오후 9:50:13>>918
나! -
920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9:52:44경비병들은 여러분을 한 명씩 담당해 의뢰국으로 이끌고 갑니다 .
실라 왕궁의 내부로 들어오자 , 믿을 수 없게도 여러분은 안개의 여러 줄기가 갈라져 내려와 실라 왕궁 내부에 있는 여러 개의 분수로 모여들어오는 것을 발견합니다 .
분수는 참 희한하개도 오색 조약돌처럼 반짝이는 것만 같습니다 .
구름이 내려와 , 물가를 이루는 느낌 .
정말 보기 힘든 진귀한 광경이 보이자 경비병들이 이야기합니다 .
" 이 곳에 있는 동서남북 방향에 있는 네 개의 분수와 왕궁 뜰 가운데에 있는 가장 커다란 분수는 모두 안개를 끌어와 돌리고 있습니다 .
흔히 오방신을 상징한다고 하죠 . "
. . .
자세히 보자 왕궁의 무늬와 벽돌 무늬 , 색깔 등등은 수수하면서도 단아한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
화려하고 웅장한 알트루리아와는 또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
궁중 풍경은 심플하면서도 코너가 많아 은근히 복잡합니다 . 초행길이라면 틀림없이 길 좀 헤맬 듯한 풍경입니다 .
경비병들이 말합니다 .
" 이 곳 왕궁은 시간에 따라 일정한 법칙으로 변화합니다 . 길을 찾아오실 때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시간을 엄수하신다면 길을 잃을 가능성은 줄일 수 있습니다 .
각 층의 홀마다 지도가 있으니 이 후에는 스스로 찾아오시거나 , 근처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
의뢰국에 도착했습니다 . "
의뢰국에 마침내 도착합니다 . 의뢰국에 도착하자 붉은빛 융단이 펼쳐진 거대한 실내 홀 안에 따뜻한 부드러운 조명이 사방에 가득합니다 .
이렇게 공간이 넓게 뚫려 있는데도 기둥하나 없이 넓게 비어 있습니다 .
의뢰국 내부 안내데스크가 홀 중앙에 보입니다 .
[ 안내데스크로 갑시다 . ] -
92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9:54:09>>919 카인주는... 나중에...
-
922 카인 허스트 (20617E+59) 2016. 4. 30. 오후 9:54:59길이 시간에 따라 변한다니 신기하다.
잘 기억해 두자.
실라 왕국은 시간을 잘 지키면 길을 안 잃는다. -
923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9:55:24너네 저기서 제일 힘든게 길찾기일걸요 .
잘 알아두렴 . -
924 미스틸 (0252E+55) 2016. 4. 30. 오후 9:56:32"넓군요...."
쓰잘데기없는 넓이에 감탄하고있었는데 심지어 시간이 지나면 길도 바뀐다고?
정말 잘못하면 길을 잃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뭐 길을 잃으면 누군가에게 도와달라고 해야하나....
마침 내부의 안내데스크가 보이자 난 그곳으로 향했다.
"이왕이렇게 된거 즐겨보자 춍춍아"
춍춍이의 머릴 쓰다듬고 안내데스크로 향했다. -
925 이름 없음 (9969E+59) 2016. 4. 30. 오후 9:57:38애쥬라주는 잠시 패스를.
-
926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9:58:18스스로 구조를 바꾸는 복도라? 외부의 침입자로부터 내부 요인들을 지키기 위한 조치인가보다. 각 시간대별로 모든 구조를 미리 알고 있지 않은 이상에야, 반드시 헤메게 되겠지.
병사들은 의뢰국까지 동행했다. 이 다음부터는 우리끼리 가야 할 것 같은데... 안내데스크는 가까운 곳에 있었다. 저기서 우리가 수행할 의뢰를 선택하면 되겠군. -
927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9:58:31한마디로 표현하지...아름답다.
왕족이 사는 곳이란 것이 이리 아름답고 호화스러운 곳인가?
엠프레스라는 녀석도 이런 곳에서 지내온 것인가..?
"...."
가끔은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느껴지네..불공평한 것이 정상이지만..거의 다 부서져가는 초가집에서 태어난 나하고는 전혀 거리가 먼 장소야.
"......"
안내데스크로 간다. -
928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9:58:49수수한 곳이군. 허나 의외의 복잡함이 발길을 잡는다.
뭐, 어찌됐든 이 곳은 계속 들려야할 곳이 될테니까.
저 곳이 안내데스크로 보인다. 발걸음을 옮겨 다가간다.
"뒤셀 교수의 간언으로 의뢰를 받으러 온 학생입니다."
"확인부터 하시죠." -
929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10:00:48마혁의 흐름을 기억해두면 쉽지 않을까. 심안으로 주변을 둘러보며, 안내데스크로 햐안다.
"의뢰를 받으로 온 아르토리아 학생이에요. 할 일이 있나요?"
마법 계열인데. 살포시 웃으며 베로를 내민다. -
930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04:39지금쯤 아케니아주가 눈팅 중일 법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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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0:13:19안내데스크로 가서 학생신분 확인 후 , 안내인은 여러분에게 의뢰서들을 내밉니다 . 넓고 커다란 화이트보드처럼 생긴 색깔을 가진 양피지들이 꽤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
- 안개벚나무 개화 의뢰 ★
- 물안개의 숲 퇴치 의뢰 ★
- 안개의 성 탐방 의뢰 ★
- 다인의 냉장고 정리 의뢰 ★
- 레이난 모이 브란시스 의뢰
- 르네잘츠 푸어 모이라 봉사 의뢰
- 왕실 약초 채집 의뢰 ★
- 메이포니아 고아원 아동 돌보기 의뢰
[ 2인 이상 필요한 미션에는 ★ 붙였긔
★ 붙은 미션이 더욱 난이도가 높은 대신 얻는 것도 크다 .
지금부터는 알아서 하고 싶은 거 고르도록 . 되도록 별표 미션에 참여할수록 유리 . 팀별 미션에 참여할수록 더욱 유리 . ] -
932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10:14:15물안개의 숲 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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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0:14:42물안개 가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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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0:14:48여러분이 의뢰서를 받아들 때 , 누군가가 뚜벅뚜벅 뒤에서 걸어옵니다 .
안내인은 여러분에게 의뢰서를 내밀다가 잠시 내려둔 뒤 반갑게 웃으며 말합니다 .
" 아 , 어서오세요 . 걸음이 조금 늦으셨군요 . 몸은 괜찮으신가요 ? "
" 괜찮습니다 ,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귀에 익숙한 목소리가 여러분에게 들립니다 . -
935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15:00약초 채집 가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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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10:15:40약초채집은 아니다. 절대 안된다. 채집은 그때 이후로 별로라서.
안개의 성 탐방이라. 이런 건 또 오히려 모험을 하게 만들지.
그러나 나 혼자 가는 건 무리로 보인다.
/같이 안개의 성 가실 분 -
937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15:55>>932-933 저도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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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미스틸 (0252E+55) 2016. 4. 30. 오후 10:16:06"꽤나 많군요..."
별이 붙은건 2인 이상이라고? 거의다 별이 있잖아....
주변을 둘러보다가 적당해 보이는걸 하나 골랐다.
물안개숲 퇴치의뢰라....
"함께 진행을 하실분 계십니까?" -
939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10:16:14오케이, 온 파티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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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16:45메이포니아 고아원 아동 돌보기 의뢰
물안개의 숲 퇴치 의뢰 ★
왕실 약초 채집 의뢰 ★
으흠. -
941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17:12물안개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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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17:33그건 그렇고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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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0:17:36>>939
얍 애쥬라주도 가고 싶다네요.
근딜,탱커,원딜 다 갖추었다! -
944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10:17:36탐방으로 ㅣㄴ 명쯤 가 줘야 하나.. 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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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17:38응?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 쪽을 돌아본다. 누구지? -
946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10:18:04>>943 쓸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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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카인 허스트 (9999E+60) 2016. 4. 30. 오후 10:18:10안개성이 흥미로워 보이는군.
"같이 갈까?"
그때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뒤를 돌아 목소리의 주인을 찾아본다. -
94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18:12>>936 난 안개의 성 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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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18:27브래들리 같이 갈래요? 안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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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0:18:43"물안개의 숲 같이 갈.."
"..??"
귀에 익은 목소리..누구지..?
호..혹시..?! -
95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18:46카인주가 선수를 쳤군
다른 델 찾아볼까... -
952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18:53는 시현주랑 카인주가 계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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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엠프레스 브래들리 (44561E+63) 2016. 4. 30. 오후 10:19:16같이 갑시다 애쥬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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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19:30는 시현주랑 카인주가 계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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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19:31는 시현주랑 카인주가 계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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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0:19:32>>946
으악 애쥬라는 안개의 성 간다네요.
대신이 미스틸이 물안개로 간다는데 같이 가죠! -
95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19:40아케니아주!!
있으면 레스 하나라도 남겨 줘요!!!! -
958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19:47는 시현주랑 카인주가 계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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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20:15애쥬라주는 2연타도 모자라 3연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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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20:21아니 여러분 3개의 의로를 해야하고, 어차피 2인 이상이니까 상관 없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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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20:264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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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카인 허스트 (9999E+60) 2016. 4. 30. 오후 10:20:56잠깐 햇깔리는데...
이미 정해진 같이 가는 사람이 누구 누구죠?
누가 누구랑 가고 싶은거고? -
963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21:04>>960 끝내고 오면 다른 의뢰가 쌓여있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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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미스틸 (0252E+55) 2016. 4. 30. 오후 10:21:07그럼 안개성으로 대부분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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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0:21:33일단
물안개의 숲
조온,레니아,미스틸 -
966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21:33냉장고 정리 의뢰나 해볼까?
같이 갈 사람? -
967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21:43안개의 성 탐방 의뢰 ★
물안개의 숲 퇴치 의뢰 ★
왕실 약초 채집 의뢰 ★
저는 이렇게 가고싶네요. 그런데 약초는 아무도 없어보이고. -
968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0:22:01지금부턴 시간제한 없이 .
오늘 이벤트 진행은 여기까지로 쳐도 상관없다 .
가고 싶은 곳 골라서 결과만 보고해주도록 .
의견은 알아서들 이야기해서 맞춰 봐요 ★
댁들 숙소는 안내국 한 쪽에 있는 걸로 칠 테니 . -
969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22:16안개벚나무 개화~물안개의 숲 퇴치~안개의 성 탐방
셋 다 안개랑 관련이 있네. 서로 가까운 지역이려나 -
970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22:19아. 그니까 이번 하나의 의로하고, 다른 의뢰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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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22:47>>967 약초학 수업 듣는 레스주들 모아보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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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22:54아. 제가 잘못 알아들었군요. 하나만 고르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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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0:23:31뒤를 돌아보자, 매우 익숙한 얼굴이 사글사글 미소를 지으며 다가옵니다 .
레이가 정식 학교 교복 차림을 갖추어 입은 채 , 여러분에게 손을 살랑 한 번 흔들곤 품위를 유지한 채 우아하게 걸어옵니다 .
ㅡ
레이는 상관하지 말고 의견 고르시와요 . -
974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23:34>>970 의뢰국에서 의뢰 받는 사람들이 아르토리아에서 급하게 파견나온 학생들뿐인 건 아닐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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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24:02그럼 어디를 가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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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0tNar1euJQ (07736E+57) 2016. 4. 30. 오후 10:24:04>>969 ㄴㄴ . 실라 왕국 설정 보면 알겠지만
나라 전체가 안개에 싸여 있어 .
어딜 가나 안개가 없는 곳은 없다 . -
97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24:06>>962 물안개 말고는 아마 없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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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24:30냉장고 의뢰 같이 가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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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24:33>>974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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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카인 허스트 (10316E+61) 2016. 4. 30. 오후 10:24:56캡틴.
위키에 아무리 봐도 약초학이 없는데 마술약학이랑 같은건가요? -
981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25:23그래서 지금 파티가.
물안개 : 레이나, 조온, 미스틸
안개성 : 브래들리, 카인
이라는거죠? -
982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25:38>>980
약초학 : 크리넬트 폰 카라 담당
이 수업은 실라왕국을 비롯해 각 대륙에서 들여온 약초를 사용해 진행하는 수업이에요. 약초는 모두 교수님께서 주시니까 따로 사오지 않아도 좋아요. 치료는 물론 건강에도 도움을 주거나 전투 시 도움을 주는 약초의 가공이나 정제 등에 대해 배우는 수업이에요. 약초 말고도 돌이나 보석가루나 개구리 가루 등 각종 약재들을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이 수업에 들어오면 약재용 냄비와 이동식 화덕을 무료로 준답니다.
있당 -
983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10:25:39"레이 선배....!"
ㅜㄴ을 반짝. 어디 있었던걸까. -
984 일레니엘 라 페니체 (1105E+58) 2016. 4. 30. 오후 10:26:02>>981 응!
-
985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26:47예. 그렇다면 애쥬라는 시현이랑 냉장고 정리라도 할까요. 시현주 괜찮으셔요?
-
986 카인 허스트 (84073E+58) 2016. 4. 30. 오후 10:27:26>>982
수강 신청 항목에는 없던데...
어디 그 내용이 있나요? -
98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28:04>>986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4%98%EB%82%98%EB%93%9C%EB%8A%94%20%EB%B0%94%EB%9E%8C%EA%B2%B0/1%ED%95%99%EB%85%84%20%EA%B3%BC%EB%AA%A9
1학년 과목 항목에 있어 -
988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28:13약초학을 위하여 약초 채집을 가고 싶었으나, 사람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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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카인 허스트 (9999E+60) 2016. 4. 30. 오후 10:28:14아 1학년 과목에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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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29:01>>985 와 주면 고맙지.
-
991 카인 허스트 (58345E+53) 2016. 4. 30. 오후 10:29:52>>981
일단 카인은 안개성쪽 맞는것 같아요! -
992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30:30>>990 그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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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시현 엘리야 ◆43MTaDZrig (30941E+57) 2016. 4. 30. 오후 10:31:23>>992 옷-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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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아케니아 (86753E+57) 2016. 4. 30. 오후 10:31:32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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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31:50냉장고 정리라면.
(LV.??? 몇년있었는지 모를 통조림. ....? 곰팡이가 생겨있다. 통조림인데?
이런 느낌일까요. -
996 카인 허스트 (58345E+53) 2016. 4. 30. 오후 10:31:52아케니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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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조 온 (2976E+54) 2016. 4. 30. 오후 10:32:06어서오세요 아케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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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32:10아케니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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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미스틸 (0252E+55) 2016. 4. 30. 오후 10:32:22어서오세요!
자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도되는걸까요? -
1000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32:23곧 1001!
-
1001 애쥬라주 (9969E+59) 2016. 4. 30. 오후 10:32:30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