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0294930> [ALL/클로저스 기반] Black Wolfs 1. 재결합 (46)
◆S0nWsIGhJ.
2016. 4. 10. 오후 10:28:50 - 2016. 4. 12. 오후 10: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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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0nWsIGhJ. (14017E+55) 2016. 4. 10. 오후 10:28:50☆ 이곳은 익명제 사이트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 처음 오신분은 너무 어려워말고 잡담판에서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어려워말고 해당 스레의 스레주와 레스주들에게 문의해주세요.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레스주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스레를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지나치게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 상황극판 공지 스레: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recent=true -
1 ◆S0nWsIGhJ. (14017E+55) 2016. 4. 10. 오후 10:29:15본스레가 열렸습니다. 튜토리얼을 진행하실 분들은 이곳으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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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mlQo142BQ (65218E+57) 2016. 4. 10. 오후 10:51:51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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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JA5pMw.gVM (36618E+56) 2016. 4. 10. 오후 10:54:41이랑주 갱신!
힐셔틀이 되겠어! -
4 ◆S0nWsIGhJ. (14017E+55) 2016. 4. 10. 오후 10:54:48화류주 어서오세요...
그런데 죄송하지만 내일 병원에 가야해서 그런데 내일 튜토리얼을 진행하면 안될까요? 지금 제가 몸 상태가 영 메롱해서... 죄송합니다 정말로ㅠㅠ -
5 ◆S0nWsIGhJ. (14017E+55) 2016. 4. 10. 오후 10:55:18아 이랑주도... 어서오세요...
하 제길 튜토리얼을 해야하는데 왜 몸상태가 이따위니... -
6 ◆d3f60U..1Y (06855E+58) 2016. 4. 10. 오후 10:56:56레이주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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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JA5pMw.gVM (36618E+56) 2016. 4. 10. 오후 10:57:26몸관리가 가장 중요하죠! 현실에 충실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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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OmlQo142BQ (65218E+57) 2016. 4. 10. 오후 11:13:34건강해져서 돌아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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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S0nWsIGhJ. (14017E+55) 2016. 4. 10. 오후 11:17:34으음... 기절하기전에 몇가지만 알려드릴께요.
일상은 자유롭게 돌리셔도 무방합니다. 여러분들은 서로가 '클로저'인건 알지만 '같은 팀'인줄은 모르는 시점입니다. 튜토리얼이 시작하기 전엔 이 점을 참고하셔서 일상을 돌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질문을 하시면 제가 내일 정신차리고 나서 바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정말 죄송하지만 그럼 이만... 내일 다시 뵈요 여러분...
내일 밤 9시 쯤 튜토리얼과 (시간이 허락되면) 에피소드 1 초반부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10 ◆S0nWsIGhJ. (58608E+55) 2016. 4. 11. 오전 10:35:41훨씬 나아졌다!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어!
어제는 죄송했습니다! -
11 ◆OmlQo142BQ (35661E+55) 2016. 4. 11. 오후 8:04:05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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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름 없음 (44242E+59) 2016. 4. 11. 오후 8:50:45안녕하세요! 클로저스 기반 스레가 나온 것을 보고 축하해주러 왔습니다. 사실 어제 오려고 했습니다만 어제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그만..!!
클로저스. 정말 좋아하는 온라인 게임입니다. 재밌는 게임이지요. 저도 캐릭터 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애정을 담아서 말이죠.
여러분들 앞으로 모두 훌륭한 클로저 요원으로서 차원종을 멋지게 쓰러뜨리길 기원하겠습니다.
맨 손으로 오긴 뭐해서 저희 호은골 산 감을 좀 챙겨왔으니 캡틴과 요원님들의 입에 잘 맞았으면 하는 바입니다!
오늘도 앞으로도 내일도, 즐거운 나날이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엔딩의 그날까지 모두 힘내세요!
-호은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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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S0nWsIGhJ. (60487E+59) 2016. 4. 11. 오후 9:05:12>>12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께요!!
그건 그렇고 튜토리얼 진행 가능하신분은 모여주세요!! -
14 ◆JA5pMw.gVM (66556E+57) 2016. 4. 11. 오후 9:31:27의사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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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TlGNpCYZxc (77334E+53) 2016. 4. 11. 오후 9:34:33철의 여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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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S0nWsIGhJ. (58608E+55) 2016. 4. 11. 오후 9:35:50두분 어서오세요! 그리고 10시까지만 기다려주시길...
잠시 씻고 오는동안 다른 분이 오실수도 있으니까요. 10시쯤 되면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17 ◆S0nWsIGhJ. (58608E+55) 2016. 4. 11. 오후 9:56:05아 일단 튜토리얼부터 설명해드릴께요!
현재 여러분들의 위치는 신서울의 강남 CGV입니다. 이곳에서 여러분들은 네오스의 부름을 받고 클로저가 되어 첫 훈련을 받는게 바로 튜토리얼이구요!
슬슬 시작해볼께요! 강남 CGV에서 자유로이 시간을 보내다가 한 건물 앞에 있는 후드 쓴 남자(MPC)에게 오시는 레스를 부탁합니다! 그에 대한 정보는 문자를 통해 알았다는 설정입니다! -
18 ◆d3f60U..1Y (51539E+58) 2016. 4. 11. 오후 10:18:53레이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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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레이 포뮬러 (51539E+58) 2016. 4. 11. 오후 10:21:33"....."
늘어지듯 하품을 길게 하며 문자를 잠시 확인하고는 집합 장소로 추측되는 어느 장소로 걸어가기 시작하는 레이.
"귀찮은 일이야... 언제나..."
그렇게 말하면서 천천히 후드티를 입은 사내를 향해 다가가고는 조용히 멈췄다. -
20 ◆JA5pMw.gVM (66556E+57) 2016. 4. 11. 오후 10:22:49묘 이랑. 나이 27세. 부드러운 빛의 푸른눈이 눈에 띄는 아가씨. 전직으로는 의사지망생. 현직으로는 클로저. ...정식 대원은 아니지만, 일단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검은 머리를 하나로 묶어 올린 채로, 어쩌면 눈에 띌지도 모르는 백색의 의사가운을 걸치고서 그녀는 신서울의 강남을 걸었다. 좀 더 정확히는 강남 CGV를. 방금까지 카페에서 의학서적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던 중에 이제 시간이 되었다 싶어 나와서는 목적지를 향해 걷던 중으로, 출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목표로 한 곳에 도착할 수 있었다.
어느 한 건물에, 후드를 쓴 남자. 문자를 통해 날아온 정보를 떠올리며 그녀는 자신이 만나야 할 사람을 찾았고, 금방 발견하였다.
"반갑습니다."
바른 자세로 걸어가서 정중하게 인사한다. 상대가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네오스의 사람일테니, 꼭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 예의는 당연히 필요한 것이니. -
21 튜토리얼 (58608E+55) 2016. 4. 11. 오후 10:38:11"..."
남자는 말없이 이들을 바라보다가 입을 열었다.
"그래. 유니온 다음엔 네오스, 검은 양하고 늑대개 다음엔 검은 늑대... 역사란 끊임없이 돌고 도는구만."
그렇게 운을 땐 남자는 허리춤에 있던 붉은색 랜즈의 방독면을 착용한뒤 말했다.
"훈련은 실전처럼, 그게 바로 내 훈련 방식이다. 18년 전의 신서울에서 훈련받은 클로저 팀하곤 다른 방식으로 훈련을 할테니 긴장하는게 좋아. 안그래도 강남 주변에 이상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니까말이다. 다들 저기 보이는 고철덩어리를 통해 훈련 장소로 이동해라. 난 먼저 가있을테니."
잠시후, 그는 에드거를 가리킨뒤 어디론가로 향했다.
/참고로 에드거가 여러분들을 이동시키는 방식은... 워프라고 생각하시고 서술해주세요! -
22 ◆TlGNpCYZxc (77334E+53) 2016. 4. 11. 오후 10:40:51개인 사정으로 늦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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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레이 포뮬러 (51539E+58) 2016. 4. 11. 오후 10:49:17"뭐 귀찮긴하지만..."
머리를 북북 긁으면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한체 레이는 조용히 나이프가 있는 칼집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
24 묘 이랑◆JA5pMw.gVM (66556E+57) 2016. 4. 11. 오후 10:52:05과거의 사람인가. 그녀는 생각하며 고철덩어리라고 하기에는 조금 뭣한 기계를 바라보았다. 사용법은, 아마라는 말이 앞에 붙지만 일단은 알고 있었다. 저 기계의 이름도. 아마도 애드거였던가. 비슷한 기기들이 두개 더 있던 것 같다는 것을 떠올리며 그녀는 애드거를 사용하여, 훈련장소로 이동하였다.
조금, 느낌이 이상한 이동이었다. 워프. 라. -
25 ◆S0nWsIGhJ. (58608E+55) 2016. 4. 11. 오후 11:03:43>>22
괜찮아요! 지금이라도 반응레스를 써주시면 됩니다! -
26 하루나 유카◆TlGNpCYZxc (77334E+53) 2016. 4. 11. 오후 11:12:56입술을 꾹 다물로 에드거에게 다가가는 하루나는 자신의 검이 잘 있는지 그것만을 확인하며 작은 준비에 들어갔었다. 여기서 과거에 들었던 사람도 몇 있었으며, 새로운 클로저들도 있었기에 손에 준 힘을 더욱이 지면서 마음속으로 계속 속삭이기 시작했다. 이겨야한다. 이겨야만 조금이라도 나로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 라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여인은 이내 마음속 가면을 쓰고는 준비를 끝낸다. 철의 여인, 하루나 유카는 그렇게 다시 한 번 전쟁터로 자신을 몰아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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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튜토리얼 (58608E+55) 2016. 4. 11. 오후 11:21:08일행들이 이동한 곳은 강남의 외곽지역이였다. 18년전부터 새로 들어온 클로저들의 훈련 장소로 쓰이던 나름대로 유서깊은 곳이였다. 그곳에서 다시 만난 남자는(사이킥 무브로 넘어온듯 싶었다) 방독면 너머로 일행들을 지긋이 훑어본 뒤 자기 소개를 했다.
"내 이름은 김태훈. 18년 전 유니온에서 기록을 싹 지워버린 클로저다. 뭐... 과거의 녀석들에겐 이름보단 '사신'이라는 이명으로 더 불렸지만. 내 이름을 알고 있을 녀석도, 모르는 녀석도 있겠지만 굳이 여기서 내 설명을 구구절절 늘어놓을 생각은 없다. 그건 그렇고... 여길 어떻게 생각하지?"
태훈이 주변을 휙 둘러보며 말했다. 평범하다면 평범한 강남 외곽 지역이였지만... 곳곳에 식물들의 줄기가 늘어져 있는것이 이상해보였다.
"식물이야 어디서든 자랄 수 있으니 이상할게 없지. 하지만 이것들은 뭔가 달라. 도로나 건물까지 파고들어서 자라고 있지. 거기다가... 일단은 날 따라와라. 오면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지."
그 말을 끝으로 태훈이 먼저 앞으로 내달렸다. -
28 레이 포뮬러 (51539E+58) 2016. 4. 11. 오후 11:24:09".... 전우 비슷한건가."
중얼거리며 레이는 조용히 움직이면서 일단은 빠릿빠릿하게 이동하기 시작한체 천천히 전투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
29 묘 이랑◆JA5pMw.gVM (66556E+57) 2016. 4. 11. 오후 11:28:45그녀는 클로저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으므로, 18년 전에는 어린 여자아이일 뿐이었으므로 사신, 태훈이란 사람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었다. 클로저라는 것에 관심도 있었고 크롤저에 관해 여러가지로 정보를 찾아보건 하기도 하였지만, 그녀가 정식으로 속해있던 것도 아니었으니. 클로저에 대한 동경을 남겨놓은 의사 지망생이었을 뿐이다. 그녀는.
"기이한 장소군요. 식물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꼭 클로저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라도 이상을 알 수 있을 것 같은 장소다. 식물의 형태가 이상하다. 일부러 이렇게 꾸몄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나, 이 곳은 그럴 필요가 없는 외곽지역이고, ...정상적인 식물로 이렇게 할 수있을리가.
주변 식물을 관찰하던 그녀는, 앞으로 내달리기 시작하는 태훈에, 그 뒤를 따라 달리기 시작하였다. -
30 튜토리얼 (58608E+55) 2016. 4. 11. 오후 11:45:35"자세한건 연구를 해야 알겠지만... 아마 차원종들과 관련이 있는 식물로 추정된다. 식물형 차원종들도 존재하니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순 없지."
그렇게 말하던 태훈은 그들 앞에 작은 차원문이 열리고 소형 맨드란 여러마리가 튀어나오는것을 보고 말했다.
"말하는김에 저 맨드란에 대해서도 말해줘야겠군. 평범한 맨드란이 아냐. 일종의 변종이지. 마구 회전하며 제자리에서 튀어오르는 것들인데... 뭐 지금은 거의 절멸된 스케빈저를 대체하는 종족이라 할 수 있겠군. 너희들의 전투 실력을 좀 구경해야겠다. 어디 저 녀석들을 좀 잡아봐."
아크로 맨드란 3마리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튀어오르는 귀찮은 맨드란'
HP:150
/전투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다이스는 .dice☆100 200.을 쓰시면 됩니다. 별 부분은 빼시는거 아시죠?
스킬도 저 다이스를 사용하면 됩니다. 물론 몇몇 스킬의 경우는 다른 다이스를 쓰셔야할텐데 그걸 상의하고 싶으시다면 저에게 질문하시면 됩니다! -
31 묘 이랑◆JA5pMw.gVM (66556E+57) 2016. 4. 11. 오후 11:46:54..어, 힐링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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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강화류◆OmlQo142BQ (35661E+55) 2016. 4. 11. 오후 11:53:51검을 뽑았다. 가장 나약한 류의 차원종인데, 이를 죽이지 못해서야 지금껏 배워온 검술이 아깝지 않은가.
검을 상대에게 겨누고는 내리 벤다
.dice 100 200. = 136 -
33 묘 이랑◆JA5pMw.gVM (66556E+57) 2016. 4. 11. 오후 11:55:34...게임 상에서 zone3 에서부터 나올 것 같은 적이다. 맨드란. 식물형 차원종. 강해보이지는 않고, 적당히 공격하면 쓰러질 것 같은 인상이 강하다. ..음, 초반 몬스터는 스케빈저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는데. 들려오는 듯 들려오지 않는 괴전파를 무시한 채로, 여의사가 가방을 들어올렸다. 평범한 가방이 아니다. 안에는 각종 의료기구들이 들어있는, 그 강도가 심히 단단해 휘두르면 훌륭한 무기가 되는 그녀의 무기다.
"-!"
가벼운 기합성. 강하게, 휘두른다.
.dice 100 200. = 198 -
34 ◆S0nWsIGhJ. (07994E+61) 2016. 4. 12. 오전 12:05:58>>33
힐링의 경우는 다이스를 굴릴 필요가 없을거 같네요. 그것까지 운에 맡기면 너무 잔혹한 일이니까... -
35 튜토리얼 (07994E+61) 2016. 4. 12. 오전 12:09:34이랑이 휘두른 가방에 맞은 아크로 맨드란 1마리가 비명을 지르며 사라졌다. 화류의 검에 베인 아크로 맨드란은 아주 약간 숨이 붙어있었는지 곧바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멀찍이서 지켜보던 태훈이 단검을 던져 얼굴에 맞춰 사라지게 한뒤 말했다.
"나쁘지 않군. 거기 철의 여인은 끝마무리가 조금 어설펐던거만 빼면 아직 녹슬지 않았어. 그리고 가방을 휘둘러서 차원종을 쓰러트린 너도... 나쁘진 않군. 다음 장소로 이동하자."
남은 아크로 맨드란이 땅을 파서 모습을 감추자 태훈이 다시 이동하기 시작했다. -
36 묘 이랑◆JA5pMw.gVM (75105E+63) 2016. 4. 12. 오전 12:12:04"음. 운이 좋았군요."
가방에 묻은 차원종의 흔적을 털어내며 그녀가 말하였다. 의사, 선인하면 생각나는 직업 중 하나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치고는, 어찌보면 생명 하나를 해친 것임에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어 보였다. ..차원종을 생명의 영역에 들여도 괜찮은 것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네."
가볍게 웃으며 고개를 숙였다가, 태훈을 따라 이동한다. -
37 ◆S0nWsIGhJ. (07994E+61) 2016. 4. 12. 오전 12:36:03다들 어디로갔징...
이랑주 이만 킵하고 내일 하는게 어때요? 사람이 너무 없다... -
38 ◆S0nWsIGhJ. (07994E+61) 2016. 4. 12. 오전 12:42:45오늘 못끝낸 튜토리얼은 내일 9시에 다시 잇도록 하겠습니다. 늦지 않게 다들 와주세요!
그리고 중간에 이탈해야하면 미리 말씀해주시구요! -
39 예약없이 시트부터!◆hYPbj94ArM (63065E+67) 2016. 4. 12. 오후 12:45:49"짐은 절대로 신하를 버리지 않노라!!!"
이름: 니콜라 뎁
나이: 17
성별: 여
외형:
성격: 웰시코기같은 느낌의 바보. 1인칭을 짐이라고 하는데에다 다른 사람들을 신하라고 칭한다.
오히려 이렇게 해서 기분나쁘게 하는것보다는 오히려 주변까지 그 분위기를 전파시키는 경우가 태반.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는 자신감이 장점이다.
칭찬해주는걸 좋아한다.
특기: 무엇이든 가능하다!!
취미: 예술
과거사:
기타: 그녀가 어째서 왕을 자칭하고있는지는 아직까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가끔씩 제정신이 드는건지는 몰라도 일인칭이 '나'가되고 평범하게 이야기할때가 있다. 그녀의 표정이 밝지않다는것을 빼면.
신하(동료)들을 자신의 몸처럼 아끼며 특히 군의관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들이 죽게되면 군사 열명이 죽기때문이라나.
음치지만 자신은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박치는 아닌데다 목소리는 좋은지라 듣기 굉장히 미묘하다.
전투 방식: 황제는 자신의 신하들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는 일념하에 대검을 들고서 전장의 맨 앞에서 군사를 이끌며 위상력의 폭발과 단련된 검술로 전장을 휩쓸고 다닌다.
무기는 그녀의 신장만한 크기의 붉은빛 대검. 묵직한 모습의 물건이 아니라 대검이 아니라 나름 날렵한 디자인.
스킬
[패시브] 황제의 오오라
황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굴해서는 안된다. 전선에서도 망설임없이 적을 베어나가는 모습은 자신의 자랑스러운 신하들에게 큰 힘이된다.
그녀에게서 풍기는 카리스마. 자신을 포함한 모든 아군의 공격력을 +10한다.
[액티브] 개막
"화려하게 시작이니라!"
상대를 묵직하게 올려벤후 하늘에 뜬상대에게 두번의 참격을 먹인다.
[액티브] 크로스
"짐이 놓칠거라 생각했느냐!!"
빠르게 앞으로 뛰어 X자로 두번벤다.
추가타입력시 폭발데미지 +20이 추가된다.
개막을 사용하지 않으면 추가타입력불가능.
[액티브] 헤드 업
"예술은 폭발이니라!!"
검을 지면에 찔러넣어 아래에서부터 앞으로 불기둥을 터뜨린다.
타격된 상대는 위로 떠오른다.
개막 사용후 사용시 폭발데미지 +10이 추가되며 추가타입력시 그대로 검을 뽑아 떠오른상대에게 연속참격사용.
[액티브] 탑 라이트
"짐의 검격에 갈채를!!"
공중으로 점프해 상대를 양단한뒤 그대로 검으로 베는것을 여러번 반복한다.
그리고 피날레로 한번 크게 가로베기를 하고서 끝.
폭발데미지
개막사용후 크로스와 헤드 업 등에서 추가되는 데미지로 기본적으로 자신의 공격 다이스 최종수치에 폭발데미지를 보정한다.
크로스와 헤드 업의 경우에서 폭발 데미지가 방어나 스킬로인한 감소없이 전부 들어가게되면 턴마다 15의 데미지를 입히는 화상데미지를 입히며 이는 2턴간 지속된다.(이 판정을 위해서는 황제의 오오라의 자기보정을 제외한 수치로 계산한다.) -
40 ◆S0nWsIGhJ. (07994E+61) 2016. 4. 12. 오후 1:10:25이봐 친구 잘못찾아왔군. 시트 스레는 저기 두블럭 아래야
시트스레에 다시 올려주세용. 마지막 액티브 스킬은 결전기로 추정되니 그렇게 인식하겠습니다. -
41 ◆hYPbj94ArM (90092E+64) 2016. 4. 12. 오후 1:28:04저거 블라인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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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S0nWsIGhJ. (37768E+63) 2016. 4. 12. 오후 8:39:42여러분 의견 하나만 물어볼께요
다른 스레를 만들어서 그곳으로 이주해 마저 진행할까 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별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고 관리 기능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새로 이주할까 생각중이여서요 -
43 강화류◆OmlQo142BQ (99215E+65) 2016. 4. 12. 오후 9:14:371001 체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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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d3f60U..1Y (5114E+64) 2016. 4. 12. 오후 9:17:11난 상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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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S0nWsIGhJ. (07994E+61) 2016. 4. 12. 오후 9:32:57음 찬성과 반대가 1표씩... 다른 의견... 다른 의견이 필요하다!
사실 여태껏 관리 기능을 귀찮아했는데 이제와서 확인해보니 의외로 간단하고 관리하기 쉬울거 같더라고요. 누군가 실수로 올린 미아레스나 어그로 관리도 할 수 있으니... -
46 ◆S0nWsIGhJ. (07994E+61) 2016. 4. 12. 오후 10:15:59아... 일단 세워둘께요. 관리를 좀 철저히 하고 싶어서... 다들 그 새 스레로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0분안으로 세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