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0272935> [All/육성] 검의 시대 리부트 - 097 (1001)
◆18I0Tio3/k
2016. 4. 10. 오후 4:22:15 - 2018. 1. 27. 오후 4: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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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8I0Tio3/k (81966E+58) 2016. 4. 10. 오후 4:22:15※필독
검의 시대 테마곡 : 테일즈위버 - 붉은입술 ▶https://bgmstore.net/view/Gak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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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I0Tio3/k (81966E+58) 2016. 4. 10. 오후 4:22:342016-03-20(내일 월요일) 23:09:51
..대륙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귀족간의 결투나 국가간에 전쟁이 벌어진다. 그 안에는 돈을 위해 가족에게 무기를 겨누고, 쾌락을 위해 남을 죽이는 사람들이 넘쳐 흐른다. 사람들은 신음하며 피눈물을 흘렸고, 세상은 어둡고 혼란했다.탄식만이 공간을 빼곡히 채웠고 분노가 사람들을 지배했다. 양심은 찢겨져 조각났으며 눈물을 마를새가 없다. 쇠는 사람의 살을 파고든다.눈물과 비명이 가득하고 쇠와 쇠가 부딫히는 소리가 자연스러운 이 시대. 이 혼란스러운 시대를 우리는...
『 검의 시대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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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8I0Tio3/k (81966E+58) 2016. 4. 10. 오후 4:22:54위키 : >>0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A%B2%80%EC%9D%98%20%EC%8B%9C%EB%8C%80%20:%20%EC%9C%A0%EB%A0%B9%EA%B8%B0%EC%82%AC%EB%8B%A8
시트스레 : >>0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6749417&recent=true -
3 로만 하이드 (97815E+56) 2016. 4. 10. 오후 6:04:04아줌마 아니에양!
10살연상의 남편살해로 추정되고, 자존심이 강하며 리더마크제일주의로 떡칠된 과부에양! -
4 이름 없음 (09388E+58) 2016. 4. 10. 오후 6:20:20이쁠까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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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8I0Tio3/k (81966E+58) 2016. 4. 10. 오후 6:28:49나도 여친없다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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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름 없음 (09388E+58) 2016. 4. 10. 오후 6:31:56님은 썸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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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8I0Tio3/k (81966E+58) 2016. 4. 10. 오후 6:34:44에이 이건 썸이 아니에양...선톡도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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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름 없음 (09388E+58) 2016. 4. 10. 오후 7:04:53그런건 남자가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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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로만 하이드 (59315E+61) 2016. 4. 10. 오후 7:15:37마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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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8I0Tio3/k (89538E+52) 2016. 4. 10. 오후 7:46:05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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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8I0Tio3/k (89538E+52) 2016. 4. 10. 오후 7:46:31집들어가면 톡하랬는데 톡 안했단 말야 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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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로만 하이드 (59315E+61) 2016. 4. 10. 오후 7:58:15음... ! 어렵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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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에일린 (97548E+53) 2016. 4. 10. 오후 8:15:32그건 자기가 먼저 줘야 좋아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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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 없음 (09388E+58) 2016. 4. 10. 오후 8:56:45라잖슴 렛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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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로만 하이드 (59315E+61) 2016. 4. 10. 오후 9:23:23뭐지.. 레주가 반응이 없다... 설마 정말로 3번째 탈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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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로만 하이드 (59315E+61) 2016. 4. 10. 오후 10:02:01??? 아무도 없나? 오늘 진행은 없어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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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름 없음 (8525E+58) 2016. 4. 10. 오후 10:18:18발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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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로만 하이드 (59315E+61) 2016. 4. 10. 오후 10:26:29하이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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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름 없음 (8525E+58) 2016. 4. 10. 오후 10:34:58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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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로만 하이드 (59315E+61) 2016. 4. 10. 오후 10:38:29돌릴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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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름 없음 (8525E+58) 2016. 4. 10. 오후 10:44:22무리ㅠ 지금 밖이라ㅠ 아마 진행 있어도 무릴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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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로만 하이드 (59315E+61) 2016. 4. 10. 오후 10:46:44ㅠ 네 다음번에 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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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8I0Tio3/k (81966E+58) 2016. 4. 10. 오후 10:54:12오..오늘 진행 엊ㅅ어여...
하...망한거 같은데 -
24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10:57:55레주 왜그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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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8I0Tio3/k (81966E+58) 2016. 4. 10. 오후 11:03:21썸 끝났어!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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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로만 하이드 (59315E+61) 2016. 4. 10. 오후 11:05:41? 자연스럽게 스파이가????!
>>25 진정해요 레주. 무슨일이 있었는지 차근차근 설명하세요. -
27 ◆18I0Tio3/k (81966E+58) 2016. 4. 10. 오후 11:06:32내일 둘이 치맥하기로 했었는데 애가 갑자기 과제랑 저 운동이랑 제 시험공부 핑계로 시험 끝나고 먹자네여..다음에 먹재여..
끝났지 뭐 -
28 로만 하이드 (59315E+61) 2016. 4. 10. 오후 11:09:45>>27 침착해요 레주. 또 모르는 거니까....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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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11:10:01>>25 >>27
후 원래 사랑이 그럼
힘내셈 곧 또 사랑이 찾아올꺼임
레주 졸라 잘생겼을테니까 분명
글고 님 걔 별로 안좋아한것같던데 아니라면 ㅈㅅ하지만
분명 열렬히 뜨거운 사랑이 곧 찾아올꺼
걱정 ㄴㄴ
나중에 술한잔 하면서 안주거리로 삼아버리셈
>>26
쳇 들켰나 -
30 ◆18I0Tio3/k (81966E+58) 2016. 4. 10. 오후 11:10:04몰라 톡 안할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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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11:12:16아니 님 걔 좋아하면 그럼 다음에 시간 언제돼? 라고 물어보셈
원래 사랑은 쟁취하는 자의 것임
진짜 바빠서 그럴수도 있음 싫어서 그럴수도 있긴한데 -
32 이름 없음 (8525E+58) 2016. 4. 10. 오후 11:13:42>>31 이름에 PSYCHO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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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11:20:57네 알아여
저 원래 다른스레 가서도 맨날 이러고 잡담하는데 -
34 ◆18I0Tio3/k (81966E+58) 2016. 4. 10. 오후 11:21:12좋아하는 것 까진 아니라서 ㅇㅇ 걍 톡안할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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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11:21:46ㅇㅇ 그럼 걍 톡하지마셈
언젠가 열렬히 사랑하셈 ㅋㅋ 그때 제가 죽창 꽂아드림 -
36 이름 없음 (8525E+58) 2016. 4. 10. 오후 11:27:25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공지에요. 사담 나누는 일은 상관없는데 그럴거면 이름은 때시는게 나을 듯. -
37 로만 하이드 (59315E+61) 2016. 4. 10. 오후 11:28:36하나 궁금한게 있습니다 레주.
이건 정말 그날 진행 부터 궁금했던건데.. 그날 제가 밖이라서 못했거든요?
그 과부 예쁩니까? (진지) -
38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11:30:08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게 이름 박지 말고 잡담하란 얘기 아닌것같은데요
그냥 여기 이야기 여기서만 하라는것같은데
제가 여기서 내 스레 진행 이야기 하는것도 아니고 놀러와서 레주랑 잡담하는데 그게 싫으신가요? -
39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11:31:07저 그냥 모든 스레 다 돌아다니면서 잡담하고있고, 이렇게 잡담하는 취지도 밝혔었어요, 스레 하나하나가 따로 독립된 느낌보다는 다같이 참치넷 안의 상황극 즐기는 사람들이니까 좀더 두루두루 친해졌고 가끔 놀러다니면서 잡담하고 크로스오버도 좀 활발하고, 옆동네때랑은 다르게 하고싶어서 그러는건데, 그게 싫으시다면 어쩔수 없죠, 앞으로 안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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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름 없음 (8525E+58) 2016. 4. 10. 오후 11:38:06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이 부분은 짜르셨네영.
좋다 싫다 이전에 전 그게 옳다고 여겨서 그렇게 말한겁니다만. 그리고 묻는 대상도 틀렸어요. 전 일게 이 스레 레스주고 건의를 드린거니.
허락을 받으실거면 레주에게 하시는게 나을 듯. -
41 PSYCHO (68806E+59) 2016. 4. 10. 오후 11:39:51한 사람이라도 싫다는데 올수야 있나요
말투 서로 더 날카로워지기전에 이쯤에서 물러가겠습니다, 안녕히 -
42 이름 없음 (8525E+58) 2016. 4. 10. 오후 11:49:56>>41
저희 스레에는 몇번 오신적이 없어서 제가 처음보고 실수하신건지, 또 엥? 스러웠던 감도 있어요 솔직히.
그런데 의문을 표하자마자 그걸 개인의 호불호 문제로만 논하시는건 또 당황스럽군요.
그것도 주기적으로 오시는 것도 아니고, 조금 사적일수도 있는 문제에 느닷없이.
말씀 드렸다시피 전 일개 레주고 이렇게 되면 일개 하숙생이 집주인간 문제에 끼어들어 쫒아낸 샘이 되니 더 당황스럽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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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름 없음 (08594E+58) 2016. 4. 11. 오전 12:58:07쩝. 스레주 위로는 못할망정 스레만 뒤집어났네요. 죄송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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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로만 하이드 (37531E+61) 2016. 4. 11. 오전 8:06:1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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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18I0Tio3/k (74477E+58) 2016. 4. 11. 오전 9:13:17으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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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로만 하이드 (37531E+61) 2016. 4. 11. 오전 9:15:56하이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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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18I0Tio3/k (32765E+54) 2016. 4. 11. 오전 9:37:51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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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18I0Tio3/k (32765E+54) 2016. 4. 11. 오전 9:39:14아 어제 일은
지 손해져 뭐 내 손해임?
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당 -
49 로만 하이드 (37531E+61) 2016. 4. 11. 오전 11:57:41쿨하네양! 잘 결정하셨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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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로만 하이드 (37531E+61) 2016. 4. 11. 오후 4:24:38갱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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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18I0Tio3/k (74477E+58) 2016. 4. 11. 오후 7:06:38투데이.진행 못해양!!
일주일남았다 시험.. -
52 로만 하이드 (37531E+61) 2016. 4. 11. 오후 7:18:43그런(충격!)
그럼 레주 하나만 알려주세요.
로만의 약혼녀(과부(중요))는 어느가문 사람인가요! 그리고 예쁩니까?! -
53 ◆18I0Tio3/k (74477E+58) 2016. 4. 11. 오후 8:09:24이번주도 저번주같이 될 확률 높아양!
흑흑 이런다고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을까.. -
54 로만 하이드 (37531E+61) 2016. 4. 11. 오후 8:13:24그렇군양! 힘내세양 레주!
그보다 밑에 질문은 스킵됬다?! -
55 이름 없음 (81635E+54) 2016. 4. 11. 오후 10:01:56루이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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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로만 하이드 (37531E+61) 2016. 4. 11. 오후 10:02:29어서와요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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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이름 없음 (81635E+54) 2016. 4. 11. 오후 10:57:35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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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세실 (1222E+64) 2016. 4. 12. 오전 7:26:48와 최근 갱신을 안했군
졸립니드아 출책 쿵 -
59 이름 없음 (29266E+66) 2016. 4. 12. 오후 12:15:30발터 갱신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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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로만 하이드 (97749E+67) 2016. 4. 12. 오후 1:08:00로만도 갱신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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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18I0Tio3/k (74047E+62) 2016. 4. 12. 오후 2:24:30뀨루루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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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로만 하이드 (97749E+67) 2016. 4. 12. 오후 2:36:15레주 하이이이잇!
오늘은 설명해주시죠!
약혼녀 이쁩니까!? -
63 이름 없음 (09894E+67) 2016. 4. 12. 오후 3:40:00대답을 아끼는걸 보면 안 이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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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로만 하이드 (97749E+67) 2016. 4. 12. 오후 4:47:59그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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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로만 하이드 (97749E+67) 2016. 4. 12. 오후 5:53:47레주 우리 스레에 이런 스테이터스 표 있어요?
레주 가지고 있을것 같은데.. 아마도 에버노트에..
[예시]
[발터 벤자민 샤를레오 시온]
[무력 : B]
[지력 : C+]
[통솔력 : B]
[신성 : B+]
[자유로움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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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로만 하이드 (97749E+67) 2016. 4. 12. 오후 7:15:52오늘 진행있는걸까아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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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이름 없음 (53238E+65) 2016. 4. 12. 오후 7:21:13>>66 시험기간이니까 ㅠㅠ
참고로 발터도 시험기간입니다만,팀별과제중에 6명중 2명이 휴학하는 바람에 지금 사면초가! 히히....그만하고 싶당 -
68 이름 없음 (53238E+65) 2016. 4. 12. 오후 7:25:35[발터 벤자민 샤를레오 시온]
[무력 : B]
[지력 : C+]
[통솔력 : B]
[인기 : EX]
[잘생김 : EX]
고쳤음 -
69 로만 하이드 (97749E+67) 2016. 4. 12. 오후 7:27:03>>68
??????
>>67 아 하긴 시험기간이긴 하져...
그런데...
>>68 ????? -
70 세실 (06235E+64) 2016. 4. 12. 오후 9:23:02???(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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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로만 하이드 (97749E+67) 2016. 4. 12. 오후 9:38:04세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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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세실 (60732E+62) 2016. 4. 12. 오후 10:07:34늦게봤당
하이양 -
73 로만 하이드 (97749E+67) 2016. 4. 12. 오후 10:09:56세실도 능력치 있겠져!
무력은... b+?? -
74 세실 (60732E+62) 2016. 4. 12. 오후 10:28:02발터보단 약하지 않으려나양
스킬로 막 광화 랭크 A 이런거 있고 -
75 로만 하이드 (97749E+67) 2016. 4. 12. 오후 10:30:18아니아니 서번트가 아니라 스테이터스..
세실은 방어가 따로 있을려나요 ..A+나 그런식으로.. -
76 에일린 (75424E+59) 2016. 4. 12. 오후 10:31:00허억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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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로만 하이드 (97749E+67) 2016. 4. 12. 오후 10:31:41반가워요 에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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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에일린 (75424E+59) 2016. 4. 12. 오후 10:33:47크고 아름다운 죽창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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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로만 하이드 (97749E+67) 2016. 4. 12. 오후 10:34:33왜그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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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에일린 (75424E+59) 2016. 4. 12. 오후 10:36:35친구가 커플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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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18I0Tio3/k (14836E+64) 2016. 4. 12. 오후 10:37:14쥬긴다...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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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로만 하이드 (97749E+67) 2016. 4. 12. 오후 10:37:46>>80 큰일이에양!!
>>81 어서오세양!
이제 대답해주시죠!! 그 과부 이쁩니까?!!
어느 가문입니까?@!! -
83 ◆18I0Tio3/k (14836E+64) 2016. 4. 12. 오후 10:45:17다들 이미 있는데 뭘 또 보여달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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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로만 하이드 (97749E+67) 2016. 4. 12. 오후 10:46:09>>83 ?!
레스주꺼 말고여..
시온(전) 백작꺼 라던가.. -
85 세실 (60732E+62) 2016. 4. 12. 오후 10:51:16(크고 아름다운 죽창 선물) 어서와양
여튼 전 서번트인줄.. 능력치 랭크화는 그것밖에 생각이 안낳어양 -
86 로만 하이드 (97749E+67) 2016. 4. 12. 오후 11:06:01으음.. 최근 다들 바쁜 모양이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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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18I0Tio3/k (14836E+64) 2016. 4. 12. 오후 11:09:19아하 npc?
시험...잘봐야하ㅣ까여....나 2학년이야.. -
88 로만 하이드 (97749E+67) 2016. 4. 12. 오후 11:11:19>>87 넹 npc!
그렇군양.. -
89 ◆18I0Tio3/k (14836E+64) 2016. 4. 12. 오후 11:26:29있기야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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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로만 하이드 (97749E+67) 2016. 4. 12. 오후 11:38:44알려주세양!!
그보다 어째서 과부 질문은 회피하는 겁니까 (겁먹음0 -
91 이름 없음 (12776E+63) 2016. 4. 13. 오전 12:04:58시트 안 내려갔으면 다행인 서스주 갱신'◆'....
다음주 금요일까지 중간고사 기간이라서...→←금요일에 뵙겠습니다! 첫시험인데 잘봐야지양! -
92 로만 하이드 (21171E+67) 2016. 4. 13. 오전 12:06:23웰컴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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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18I0Tio3/k (38405E+61) 2016. 4. 13. 오전 8:17:57투표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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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로만 하이드 (21171E+67) 2016. 4. 13. 오전 10:19:38네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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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이름 없음 (31288E+61) 2016. 4. 13. 오전 11:52:23투표하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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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세실 (44859E+65) 2016. 4. 13. 오후 2:19:05아뇨 학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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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18I0Tio3/k (21822E+64) 2016. 4. 13. 오후 4:02:15헤헤...공뷰..헤헤 재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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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이름 없음 (08541E+62) 2016. 4. 13. 오후 4:25:11투표하고 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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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이름 없음 (08541E+62) 2016. 4. 13. 오후 4:26:20그 와중에 생각난건데 3기는 레주가 군대다녀오니 그런 쪽으로 고증이 잘되서 레스더들을 괴롭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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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이름 없음 (02949E+65) 2016. 4. 13. 오후 5:45:4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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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로만 하이드 (21171E+67) 2016. 4. 13. 오후 5:54:59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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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이름 없음 (02949E+65) 2016. 4. 13. 오후 7:03:25레주 오늘도 바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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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18I0Tio3/k (21822E+64) 2016. 4. 13. 오후 7:31:50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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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로만 하이드 (21171E+67) 2016. 4. 13. 오후 7:46:20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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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로만 하이드 (41818E+63) 2016. 4. 14. 오전 11:19:01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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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18I0Tio3/k (40639E+61) 2016. 4. 14. 오전 11:47:42끄억...영어...그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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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로만 하이드 (41818E+63) 2016. 4. 14. 오후 3:22:50힘내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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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이름 없음 (9948E+63) 2016. 4. 14. 오후 7:39:41발토 갱신 공부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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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이름 없음 (1153E+54) 2016. 4. 14. 오후 9:02:30아이작 갱갱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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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로만 하이드 (41818E+63) 2016. 4. 14. 오후 9:11:20어서와요 이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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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18I0Tio3/k (44026E+60) 2016. 4. 14. 오후 11:50:52꾸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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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로만 하이드 (41818E+63) 2016. 4. 14. 오후 11:53:58레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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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이름 없음 (11093E+54) 2016. 4. 15. 오전 1:10:49루이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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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18I0Tio3/k (06984E+57) 2016. 4. 15. 오후 8:11:16영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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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로만 하이드 (64197E+61) 2016. 4. 15. 오후 8:11:48화이팅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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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이름 없음 (69581E+58) 2016. 4. 15. 오후 10:25:05갱신하고 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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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18I0Tio3/k (04861E+58) 2016. 4. 16. 오전 8:14:46헤헤 내일모레 친구 군대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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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세실 (61187E+55) 2016. 4. 16. 오전 8:44:57학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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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18I0Tio3/k (04861E+58) 2016. 4. 16. 오후 2:18:42프린트가 안돼애애애애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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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로만 하이드 (81656E+61) 2016. 4. 16. 오후 2:21:13큰일이다아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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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아이작 (54752E+58) 2016. 4. 16. 오후 3:16:29안타깝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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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18I0Tio3/k (76465E+58) 2016. 4. 16. 오후 5:56:10지금은 낼모레 군대가는 친구를 보러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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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로만 하이드 (81656E+61) 2016. 4. 16. 오후 6:06:14다녀오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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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18I0Tio3/k (04861E+58) 2016. 4. 16. 오후 10:40:32헤헤..다녀와따...이제 공부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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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로만 하이드 (81656E+61) 2016. 4. 16. 오후 10:41:03힘내세양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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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로만 하이드 (81656E+61) 2016. 4. 16. 오후 11:03:01저도 스레에 오늘은 느긋하게 뒹굴거릴수 있겠네양!!
헤헤헿 -
127 ◆18I0Tio3/k (53696E+55) 2016. 4. 17. 오후 4:31:10우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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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로만 하이드 (2962E+58) 2016. 4. 17. 오후 4:44:08오늘 정기모임은 어디서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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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18I0Tio3/k (53696E+55) 2016. 4. 17. 오후 5:20:41헉...완전 잊고있었당....
구름성에서 합니당! 하임 주 남부와 엘페네르 산맥 사이에 있는 요새지양! 엄청 높은 곳에 위치해있고 구름이 성을 가린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어양! 오늘의 정기 모임은 아무도 신경 안쓰겠지만 주제가 있어양! 구름성에 숨어들은 수배자를 찾아랑!
구름성은 좁고 협소한 곳이지만 그 인근의 11개 마을은 무법지대로 악명 높아양! 범죄자들이 큰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가는 곳 중 하나인데 유명하지양.
토벌을 못하고 있는 이유는...너무 높아성... -
130 로만 하이드 (2962E+58) 2016. 4. 17. 오후 5:21:26구름성이에양????
하임 주 라니 멀리가네양!!!! 그럼 해보겠습니다! -
131 로만 드레이크 하이드 (2962E+58) 2016. 4. 17. 오후 5:23:59로만, 당신은 황제폐하의 명을 받아 구름성으로 향합니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오늘의 정기모임의 임무는 수배자를 찾는거라네요! 우선 구름성으로 가야하는데...
(까 마 득)
엄청 높아요 로만. 어떻게 하..
당신은 머릿속에 울리는 목소리를 무시하고 검은 폭군으로 변해 빠르게 산을 오릅니다.
검은 폭군 그 멍멍이는 잽싸고 또 머리가 비상해 이런 쪽으로는 능하네요 로만.. 아무튼 당신은 빠르게 구름성에 도착했고 폴리모프를 다시 풀어둡니다.
"이곳인가."
로만 하이드 26세! 유령기사단의 단원이자 제 10기사단의 초신성!
일단 이런 이런저런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일단 마왕숭배자..
그런 당신은 범죄자를 체포하기 위해 구름성에 들어갑니다!
(두둥) -
132 로만 하이드 (2962E+58) 2016. 4. 17. 오후 5:29:07끼익- 쿵.
하는 소리가 울리고 당신은 닫힌 정문을 바라보기만 합니다. 제국에는 왜이렇게 요새가 많은걸까요 로만.
이건 왕위계승전쟁의 흔적일려나요..
이리저리 엉켜있는 거미줄과 먼지들을 보며 당신은 등에 차고있던 절망을 붙잡고 화살을 걸어둡니다.
이 근처에 분명 사람의 냄새가 납니다 로만. .. 이건 비유에요 그냥 그런 느낌이 든다구요. 당신이 개가 된건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로만.
당신은 조용히 길을 걷지만 무언가 발목에 걸린 느낌이 듭니다.
?? 낚시줄 같은데요 로만? 이거 뭘까요?
"???"
당신이 자세를 숙이고 낚시줄을 살펴보는 순간 방금까지 당신의 머리가 위치했던 장소에 날카로운 나무말뚝이 푹 하고 벽에 박힙니다.
아 이거 함정이네요 로만. 주의하지 않으면 골로 가겠어요! 수배자들이 정말로 이 장소에 있는건 확실하네요! -
133 ◆18I0Tio3/k (53696E+55) 2016. 4. 17. 오후 5:33:17범죄자가 범죄자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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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로만 하이드 (2962E+58) 2016. 4. 17. 오후 5:45:24>>133 헤헿! (으쓱)//
당신은 낚시줄을 회수하고 말뚝이 날아온 곳을 바라봅니다.
견고한 기술로 제작되어 있는 함정이네요 로만.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기술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아무튼 당신은 천천히 이동하기로 합니다!
계단을 올라갈수록 화약이나 날붙이를 이용한 견고한 함정들이 보이지만 당신은 조용히 피해서 올라갑니다. 괜히 기사가 된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거의 다 1층 계단을 올라간 순간 펑! 하고 당신의 옆 지면이 폭발합니다.
멍하니 당신은 폭발한 장소를 바라만 보다가 다시 시선을 돌립니다. 방금 공격은 함정이 아니였네요 로만.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신은 난간에서 화염구를 들고있는 정신나간 마법사를 발견합니다.
"..."
[ㄴ,네,네 녀석은 누구냐! ㄴ,나는, 나는 위대한 마법사 잭 님이시다!]
"....."
정신이 좀 불안한것 같습니다.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니까 넘어가기로 하죠.
이름이 잭 이군요.. 당신은 수배서를 뒤적이며 잭이라는 녀석이 있는지 확인해보기로 합니다. -
135 이름 없음 (70288E+51) 2016. 4. 17. 오후 6:23:09루이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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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로만 하이드 (2962E+58) 2016. 4. 17. 오후 6:31:04어서오세요 루이스주!
오늘은 수배자 체포에요! -
137 이름 없음 (70288E+51) 2016. 4. 17. 오후 6:35:08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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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로만 하이드 (2962E+58) 2016. 4. 17. 오후 6:35:20음... 확인해보니 로만.
잭 이라는 마법사가 범죄를 저지르긴 했네요. 민가 폭발이라던가 여러가지 죄가 있지만..
뭐 당신보다는 선량한 사람 같습니다. 일단 저 사람은 아무튼 정상적인 신을 믿는것 같으니까.
[ㅁ,무, 무시하지마아! 죽여버린다아!!]
시끄럽네요. 당신은 폭군의 시선으로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준 다음 절망의 시위를 당겨 화살을 쏩니다.
멈칫 하며 얼어붙은 잭은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지만 필사적으로 몸을 굴려 화살을 피합니다. 오 피했네요 로만.
당신의 실력이 형편없다는 증거입니다.
[이 자식.. 이제 보니 기사구나! ㄴ,나,나 잭 님을 체포하러 오다니이!]
아 이제 알아차린 모양입니다 로만.. 어쩌죠.
그냥 검은 폭군으로 냠냠 하는것이 더 편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 구름성에 또 누가있을지 모르니까요. -
139 루이스 (70288E+51) 2016. 4. 17. 오후 6:36:21"......"
되게 높다고 생각하면서 주변을 둘러본다.
그런데 여기서 수배자를 찾으라는데 어떻게 찾지
"으음..." -
140 로만 하이드 (2962E+58) 2016. 4. 17. 오후 6:37:54그런데 수배자를 체포하는 것도 셀프로 해야한다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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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루이스 (70288E+51) 2016. 4. 17. 오후 6:41:20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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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로만 하이드 (2962E+58) 2016. 4. 17. 오후 7:08:06당신은 잭을 보며 한숨을 내쉽니다.
도대체 저녀석이 뭐라고 이렇게 저항하는 걸까요?
당신은 황제폐하의 명을 받아 그저 잭을 체포만 할려고 하는데.. 아 물론 그 다음은 처형당할테니 저리 저항하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아무튼 당신은 잭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잭은 화염구를 들어 올린다음 당신에게 집어 던지지만 당신은 측면으로 굴러 회피합니다!
손쉽네요 로만! 이제 올라가서 저 잭을 줘패..어라?
당신은 밑에 층에서 본 그 낚시줄 끝에 불이 붙으며 서서히 당신 근처로 타들어가는걸 발견합니다.
만약 이게 낚시줄이 아니라 도화선 비스무리한 것이라면 도대체 어디로 가는걸까요?
당신은 잘 안보이는 사각의 벽면에 화약주머니가 설치 되있는걸 발견합니다. 그리고 도화선은 계속 타들어갑니다.
펑 하는 굉음이 울리고 당신은 파편 때문에 부상당한 오른팔을 수습합니다. 아프네요 로만!
"..."
[히힉! 힉!! 봤지! 봤지! 이 잭 님을 체포할려다니 제국 기사라도 힘들껄!]]
재수없어요 저 방화범은.. -
143 로만 하이드 (2962E+58) 2016. 4. 17. 오후 8:16:45"..."
[엉? 그,그거 뭐냐 제국기사!]
당신은 재수없게 히히덕 거리는 잭을 보며 왼팔을 들어보입니다.
왼팔에는 당신이 맨 처음 말뚝 함정 때 주운 비슷한 낚시줄이 들려있습니다. 그 낚시줄은 길게 연결되어 당신이 처음에 쏜 그 화살 끝에 닿아있습니다!
당신은 성냥을 꺼내 낚시줄에 불을 지핍니다. 그리고 도화선처럼 불이 붙던 낚시줄은 화살에 화염은 전달하더니 화살에 적중된 화약주머니와 함께 전소 됩니다.
쾅 하는 폭음이 다시 울리고 당신은 몸에 묻은 먼지를 털어냅니다.
"..고기 덩어리가 되있으면 곤란한데.."
일단 잡긴 했네요 로만.. 살아있는지나 보러갑시다. -
144 ◆18I0Tio3/k (75447E+54) 2016. 4. 18. 오전 11:00:51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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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18I0Tio3/k (19708E+50) 2016. 4. 18. 오후 4:07:13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어 하드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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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18I0Tio3/k (19708E+50) 2016. 4. 18. 오후 4:07:21영어 하드 캐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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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로만 하이드 (43248E+57) 2016. 4. 18. 오후 4:16:46?? 레주 영어 잘봤어요?? 다행이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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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18I0Tio3/k (23407E+54) 2016. 4. 18. 오후 4:23:07하나 빼고 다썼어양! 이상한데서 교수님이 지엽적으로 점수 깎지만 않으면 A도 조심스레 넘봐도 나쁘지 않은 정도라고 생각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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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로만 하이드 (43248E+57) 2016. 4. 18. 오후 4:41:09잘됬네양!
아 맞다 레주 방화범 잭 검거 정식등제 가능하나요?? -
150 ◆18I0Tio3/k (23407E+54) 2016. 4. 18. 오후 4:50:28넹 그 정도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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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로만 하이드 (43248E+57) 2016. 4. 18. 오후 5:08:36그리고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로만 약혼녀 어떤 사람이에양?
어디가문? -
152 이름 없음 (59061E+55) 2016. 4. 18. 오후 7:42:30발터 갱신하고 갑니다. 이번주 다음주 시험으로 바쁘고 4월 말엔 또 홍천 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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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세실 (56492E+52) 2016. 4. 18. 오후 8:16:33레주 ㅊㅊ
난 내일 시험 -
154 이름 없음 (65269E+56) 2016. 4. 19. 오전 8:11:38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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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18I0Tio3/k (048E+55) 2016. 4. 19. 오전 8:30:12비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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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로만 하이드 (00244E+58) 2016. 4. 19. 오전 9:19:04비밀이라니!! 알려주세양! 키이ㅣㅣ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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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18I0Tio3/k (38447E+53) 2016. 4. 19. 오전 10:00:05세실주 시험 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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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로만 하이드 (00244E+58) 2016. 4. 19. 오전 10:04:25맞아양! 세실주 시험 잘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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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이름 없음 (58192E+57) 2016. 4. 19. 오전 10:06:57안 말해주는걸 보니 이쁘겠져
발터 시험 보러 감 -
160 로만 하이드 (00244E+58) 2016. 4. 19. 오전 10:11:08다녀오세양 발터주!
예쁠려나..그래도 30대 후반인데.. -
161 ◆18I0Tio3/k (38447E+53) 2016. 4. 19. 오전 10:14:26잘 다녀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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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로만 하이드 (00244E+58) 2016. 4. 19. 오전 10:17:02아니 외모가 중요한게 아니야!
중요한건 조부님의 명령과 상대방의 가문!(쓰레기) -
163 ◆18I0Tio3/k (38447E+53) 2016. 4. 19. 오전 10:18:33맞아! 중요한건 상대방의 가문이라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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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로만 하이드 (00244E+58) 2016. 4. 19. 오전 10:21:08그 가문이 어딘가양?
웨스던 록산하면 유명한 가문이.. 록산느?
아니 록산느 가문은 록산에 있을텐데.. -
165 ◆18I0Tio3/k (38447E+53) 2016. 4. 19. 오전 10:23:51꼭 록산이랑 웨스던 록산에 있다는 생각을 버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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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로만 하이드 (00244E+58) 2016. 4. 19. 오전 10:35:37???? 레주 힌트좀 주세요! 저희 위키에 있는 가문인가양??
아니면
[로만은 사망한 판트 분대장의 부인과 대면하게 되는데....] 같은 사랑과 전쟁 시나리오?? -
167 ◆18I0Tio3/k (38447E+53) 2016. 4. 19. 오전 10:36: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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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로만 하이드 (00244E+58) 2016. 4. 19. 오전 10:41:59>>167 전혀 안괜찮아양!
로만이 멘붕해양! 갈등해양! -
169 로만 하이드 (00244E+58) 2016. 4. 19. 오전 10:54:13그래도 판트 분대장은 독살이 아니라 칼락에게 죽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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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이름 없음 (83123E+56) 2016. 4. 19. 오전 11:29:51그럼 판트 분대장 부인이었는데 딴 사람이랑 재혼했다가 그 남편 독살시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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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로만 하이드 (00244E+58) 2016. 4. 19. 오전 11:44:57>>170 힉.. 히익! 히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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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이름 없음 (2112E+58) 2016. 4. 19. 오전 11:54:36엔딩 때 기사 그만둬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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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아이작 (82404E+52) 2016. 4. 19. 오후 1:32:23>>170 어느 나라 막드인가!
>>172 듑듑듀드? -
174 이름 없음 (2112E+58) 2016. 4. 19. 오후 2:17:59발터인데염
기사보다 다른 일이 내 적성에 맞는다는걸 알았음 -
175 이름 없음 (2112E+58) 2016. 4. 19. 오후 2:25:06나 연예인 될거임.
역시 난 타고난 얼굴 파는 장사가 적성인듯 -
176 ◆18I0Tio3/k (99203E+50) 2016. 4. 19. 오후 3: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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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세실 (87418E+53) 2016. 4. 19. 오후 4:50:20시함 못첬음 오예
뭐 그래도 첫날이 핼이였던지라.. -
178 ◆18I0Tio3/k (048E+55) 2016. 4. 19. 오후 6:29:52괜찮아양! 수능때 잘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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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에일린 (32031E+56) 2016. 4. 19. 오후 6:34:18죽겠다.... 일단 네과목은 1등급인데 나머지가 아슬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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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아이작 (60921E+55) 2016. 4. 19. 오후 8:42:17내신도 주요과목만 잘 보면 되는 거 아니었나양?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양
아무튼 두분 다 힘내세양! -
181 이름 없음 (58192E+57) 2016. 4. 19. 오후 9:25:45맞아요 힘내요 삐끗해서 발터같은 인간말종 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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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이름 없음 (58192E+57) 2016. 4. 19. 오후 9:28:46그리고 진지하게 기사 못 그만 두나여
나 연예인 안되면 작가하고 싶은데 만화작가 -
183 ◆18I0Tio3/k (47577E+60) 2016. 4. 20. 오전 10:34:39게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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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18I0Tio3/k (47577E+60) 2016. 4. 20. 오전 10:55:35기사 의무복무 기간 채우면 그만둬도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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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이름 없음 (24833E+53) 2016. 4. 20. 오전 11:42:57몇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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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18I0Tio3/k (98967E+56) 2016. 4. 20. 오후 3:16:3510년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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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로만 하이드 (11508E+54) 2016. 4. 20. 오후 3:19:45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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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이름 없음 (65312E+55) 2016. 4. 20. 오후 5:34:09그럼 미소년이 아니라 미중년으로 데뷔해야 하잖아아아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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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이름 없음 (65312E+55) 2016. 4. 20. 오후 5:34:48황제폐하한테 소설 보여주면 허락 안해줄까
소설 제목은 투명용-인비지블 드래곤이라는 건데 -
190 아이작 (52422E+55) 2016. 4. 20. 오후 5:37:14발터는 포부가 큰 게 매력인 것 같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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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아이작 (20056E+57) 2016. 4. 20. 오후 11:52:0412시가 가까워지는 이 시간에 갱갱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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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18I0Tio3/k (1186E+53) 2016. 4. 21. 오전 8:33:56현대일본론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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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이름 없음 (84355E+55) 2016. 4. 21. 오후 3:10:55시험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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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로만 하이드 (17039E+57) 2016. 4. 21. 오후 3:14:09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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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18I0Tio3/k (98316E+56) 2016. 4. 21. 오후 4:13:53시험 하나 남았는데
발표가 두개 남았넼ㅋㅋㅋㅋㅋㅋㅋㅋ휴학하고싶당 ㅎㅎ -
196 ◆18I0Tio3/k (98316E+56) 2016. 4. 21. 오후 4:14:07>>193 다이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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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로만 하이드 (17039E+57) 2016. 4. 21. 오후 4:17:55으 레주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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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이름 없음 (23443E+52) 2016. 4. 21. 오후 6:45:08듑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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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아이작 (48697E+55) 2016. 4. 21. 오후 8:17:41다들 힘내세양! 이제 끝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까양!
오랜만에 보내양 듑듑! -
200 ◆18I0Tio3/k (59762E+54) 2016. 4. 21. 오후 8:37:15끝까지...
5월 11일이 진정한 끝이라네 친구들...후후...화난다.. -
201 로만 하이드 (17039E+57) 2016. 4. 21. 오후 8:39:54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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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카이니아주 (01558E+53) 2016. 4. 21. 오후 8:48:20일이 참 즐거운 밤입니다. 물론 반어적 의미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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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이름 없음 (84355E+55) 2016. 4. 21. 오후 11:43:10과제도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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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이름 없음 (5907E+65) 2016. 4. 22. 오후 4:47:52공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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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로만 하이드 (47825E+66) 2016. 4. 22. 오후 4:49:58허허허...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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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이름 없음 (5907E+65) 2016. 4. 22. 오후 5:30:03>>205 왓 해픈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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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로만 하이드 (47825E+66) 2016. 4. 22. 오후 5:45:41>>206 아니에요! 딱히 문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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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이름 없음 (5907E+65) 2016. 4. 22. 오후 6:17:59>>207 잇츠 다행. 굿굿 쏘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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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18I0Tio3/k (75586E+62) 2016. 4. 22. 오후 10:23:00헤헤 도서관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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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로만 하이드 (47825E+66) 2016. 4. 22. 오후 10:23:35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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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세실 (06018E+68) 2016. 4. 22. 오후 11:30:00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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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세실 (06018E+68) 2016. 4. 22. 오후 11:30:14시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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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18I0Tio3/k (24085E+55) 2016. 4. 23. 오전 10:19:16아우우우우우우ㅜ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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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이름 없음 (25528E+54) 2016. 4. 23. 오전 11:40:23나 심심한데 레주 설정 푸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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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18I0Tio3/k (24085E+55) 2016. 4. 23. 오후 12:03:53시즌3은 무협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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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이름 없음 (64699E+51) 2016. 4. 23. 오후 12:57:41앙대....나 무협의 무자도 모르는 무알못인데......
무협 재미씀? -
217 ◆18I0Tio3/k (24085E+55) 2016. 4. 23. 오후 1:15:40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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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카이니아주 (32221E+55) 2016. 4. 23. 오후 1:16:53요새 교통사고가 유행입니다. 친구 저 후배 셋이 나란히 같은 병실을 쓰는군요.
여튼 갱신입니다. -
219 이름 없음 (64699E+51) 2016. 4. 23. 오후 1:38:23그럼 무협이면 닌자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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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이름 없음 (64699E+51) 2016. 4. 23. 오후 1:51:49>>218 힘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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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로만 하이드 (07488E+58) 2016. 4. 23. 오후 3:51:55...음...레주.
제가 몇달간 못올것 같은데..
혹시 로만 하이드의 엔딩을 따로 보여주실수 있나요? -
222 이름 없음 (64699E+51) 2016. 4. 23. 오후 4:10:45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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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18I0Tio3/k (24085E+55) 2016. 4. 23. 오후 7:24:46>>218 으억..괜찮대여..?
>>219 그건 일본물이고..
>>221 지금요? -
224 세실 (18369E+55) 2016. 4. 23. 오후 7:44:02일단 저도 계속 오긴함
으어어 일단 발자국 -
225 로만 하이드 (62842E+54) 2016. 4. 23. 오후 7:50:03>>223 넹.. 로만이 어떻게 결혼하고 어떻게 성장하는지 궁금하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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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18I0Tio3/k (74698E+55) 2016. 4. 23. 오후 7:53:59지금은 무린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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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이름 없음 (48394E+55) 2016. 4. 23. 오후 7:59:32조기엔딩 가능하면 나도 생각해보려했는데 무리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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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로만 하이드 (62842E+54) 2016. 4. 23. 오후 8:06:23그런가양.. 아쉽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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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이름 없음 (48394E+55) 2016. 4. 23. 오후 8:11:30어 그럼 로만은 스레가 엔딩 낸 뒤 몇달 뒤에 와서 따로 엔딩을 내게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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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18I0Tio3/k (68466E+57) 2016. 4. 23. 오후 8:22:41넹!
제가 엔딩을 정해주는게 아니에여! -
231 이름 없음 (48394E+55) 2016. 4. 23. 오후 8:23:51그 과정에서 레주하고 이런 저런 조율이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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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이름 없음 (48394E+55) 2016. 4. 23. 오후 8:27:11아 그리고 한번에 이것저것 많이 물어봐서 죄송한데 엔딩이 5월 중이라는데 5월 언제쯤이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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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로만 하이드 (62842E+54) 2016. 4. 23. 오후 8:50:37음 몇달 뒤에 와도 오케이라니 다행이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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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18I0Tio3/k (68955E+51) 2016. 4. 23. 오후 9:20:24조율 정도는.해야져!
5월 말쯤이 될 것 같아여 아마도 -
235 이름 없음 (48394E+55) 2016. 4. 23. 오후 9:33:53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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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18I0Tio3/k (24085E+55) 2016. 4. 23. 오후 9:50:21근데 이게 확정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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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18I0Tio3/k (35576E+61) 2016. 4. 24. 오후 7:39:08꾸ㅐ에에에에ㅔ에에에에에에ㅔ엥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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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루이스 (37437E+57) 2016. 4. 24. 오후 10:03:19루이스 갱신
집에 엄청 오래 왔다. -
239 루이스 (37437E+57) 2016. 4. 24. 오후 10:03:43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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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세실 (30938E+59) 2016. 4. 24. 오후 10:10:53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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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18I0Tio3/k (73923E+50) 2016. 4. 25. 오전 11:45:36내일 시험이당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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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18I0Tio3/k (10381E+47) 2016. 4. 25. 오후 4:28:34와 ㅋㅋㅋㅋㅋㅋ 영어 대차게 망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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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18I0Tio3/k (10381E+47) 2016. 4. 25. 오후 4:28:42자살이다 자살 자살하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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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루이스 (80624E+46) 2016. 4. 25. 오후 9:35:14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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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이름 없음 (90048E+50) 2016. 4. 25. 오후 11:37:07시험 끝난 서스주 갱신!
으아아아 -
246 ◆18I0Tio3/k (50962E+60) 2016. 4. 26. 오전 12:55:34ㅎㅎ 난 인생끝난 레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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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18I0Tio3/k (41289E+57) 2016. 4. 26. 오후 1:49:30시험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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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루이스 (00366E+56) 2016. 4. 26. 오후 7:34:47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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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세실 (95942E+60) 2016. 4. 26. 오후 8:57:51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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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아이작 (80284E+60) 2016. 4. 26. 오후 9:03:31시험끝난 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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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이름 없음 (24449E+57) 2016. 4. 26. 오후 10:33:23시험 끝났지만 리포트 지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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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18I0Tio3/k (63665E+53) 2016. 4. 26. 오후 11:15:14헤헤 술마셔땅 헤헤 집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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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18I0Tio3/k (19874E+62) 2016. 4. 27. 오전 9:17:44꺄아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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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세실 (34838E+53) 2016. 4. 27. 오후 8:42:25키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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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이름 없음 (51502E+56) 2016. 4. 28. 오후 8:00:09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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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루이스 (12172E+55) 2016. 4. 28. 오후 9:10:04누구없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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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18I0Tio3/k (84099E+56) 2016. 4. 29. 오전 7:17:03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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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세실 (09049E+56) 2016. 4. 29. 오후 6:35:44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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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18I0Tio3/k (84099E+56) 2016. 4. 29. 오후 7:24:11술먹고 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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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이름 없음 (2057E+55) 2016. 4. 30. 오전 12:33:41기다림은 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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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세실 (86572E+62) 2016. 4. 30. 오후 6:49:53(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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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18I0Tio3/k (88902E+60) 2016. 4. 30. 오후 10:34:41진행은 다음주부터 재개될 예정이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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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세실 (19347E+58) 2016. 4. 30. 오후 10:56:52오우! 어디까지 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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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전 8:47:26느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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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18I0Tio3/k (3074E+62) 2016. 5. 2. 오전 11:22:02오늘 아마 오후 11 30부터 할 것 같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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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18I0Tio3/k (40648E+55) 2016. 5. 2. 오후 4:31:28으에에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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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아이작 (73877E+56) 2016. 5. 2. 오후 4:55:15그아앗, 밤버스 타야하는데 하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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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8:31:28노트북 샀어요! 폰이 박살났어요!
망했Gyee -
269 이름 없음 (53064E+54) 2016. 5. 2. 오후 10:39:17하요
-
270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0:39:57안녕요! 저 진짜 기분 좋아요! 고백받았어요! 나한테!
-
271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0:46:39??
고백을 받았다구여? -
272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0:47:46나는 나랑 연애한다!
-
273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0:48:00하하!
-
274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0:48:11저게 무슨 소리람!
-
275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0:49:01몰라요! 시험 끝났는데 1.4나와서 멘붕한 에일린주인거에요!
-
276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0:49:30ㅂㄷㅂㄷ....
-
277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0:49:39흥 진행이나 해야지
-
278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0:50:19내가 어디까지 했는지 모르면 일단 기도가 답!
>>0 발레안님 받아라 얍! -
279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0:53:05>>278 스레주도 어디까지 했는지 모릅니다! 자기가 한 곳은 자기가 기억하자! 하하하!/
저 하늘 높이 계시는 분에게 기도를 드립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
280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0:53:36결국 찾아냈다아//
>>0 그때 정화의식! -
281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0:55:10>>280
정화의식이 모두 끝마쳐집니다.
상쾌하고 밝은 공기가 주변을 은은하게 뒤덮습니다... -
282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0:56:03" 수고하셨습니다.... "
모든 의식이 끝났어요! 이제 드디어 발레안님께서 원하시던 일을 끝낸거에요! 이야! 발터주는 이제 현실게이트! 왜 스레주랑 저밖어 없냐고요!
>>0 얍! -
283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0:59:38>>282 사실 나도 현실게이트 장난 아닌뎅?/
정화 의식이 끝나고 모든 일이 끝났습니다!
임무를 완료했습니다. 밖으로 이동합니다. -
284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00:25저는 할 일을 몰라요! 일단 신부님들을 따라다녀요!
>>0 가자! -
285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01:51>>284
우선 휴식 시간이 주어집니다!
우웅...
수정구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
286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02:31우와! 수정구가 울려요!
>>0 두근두근 받아나 보자 -
287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03:03프링글스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려고 했어요
-
288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03:22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9 아이작 (73877E+56) 2016. 5. 2. 오후 11:04:00으아니 어느샌가 시작했군양!
진행을 어디까지 했더라, 흠... -
290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04:14>>286
수정구를 받아보자, 에일린은 그 자리에서 수정구를 내려놓고 무릎을 꿇습니다.
위대하시고 영명하시며 제국과 신앙의 수호자이신 에드워드 8세께서 친히 유령 기사단 소집령을 내리셨습니다! 어떤 일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
291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04:25>>289 꺄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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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04:57>>0 당연히 튀어 가야죠! 원래 이런 일은 튀어 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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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05:30요즘따라 이런 일을 자주 하는 것 같아요. 나무젓가락을 연필로 착각하고 샤프로 라면을 먹으려고 한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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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06:20>>292
신부님들을 힐끗 쳐다보고는 에일린은 곧바로 유령 기사단의 본영으로 이동합니다.
수십의 유령 기사단원이 모여있습니다. 다들 수군거리는 것을 보아하니 이들도 제대로 된 전달사항을 받은건 아닌 모양입니다.
어떤 일일까요?
그 와중에 못 보던 얼굴이 한 명 있습니다. 갈색 머리에 갈색 눈을 했는데, 생긴 것이...우리와는 조금 다릅니다. 인간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전혀 본 적 없는 이목구비를 하고 있습니다. -
295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06:35>>293 죽지마양..!
-
296 아이작 (73877E+56) 2016. 5. 2. 오후 11:07:05치안대원의 대답을 들은 아이작은 주변 사람들을 둘러보고는 곤란하다는 표정으로 팔짱을 꼈다.
"아니, 가급적 조용하고 신속하게 끝내고 싶습니다. 하필 치안대원 분이 계시는 앞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거기까지 말한 아이작은 고개를 돌려 두 치원대원을 무심한 얼굴로 바라봤다. 두 눈 똑바로 뜬 치안대원 앞에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기사가 공격을 당했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고 변명하려해도 책임을 물을 사유로는 충분하겠지. 아마 이 둘도 사건이 확대되는 건 원치않으리라.
"저희 아버지도 치안대 출신이셔서 조금 들었습니다만, 일이 커지는 걸 원하지 않는 사람이 저만은 아니겠지요. 두 분, 잠시 인파를 물려주시겠습니까? 아, 혹시 가능하다면 커다란 포대도 하나."
사이즈는 사람 하나 정도면 되겠군요, 하고 말을 덧붙였다.
>>0 좋은 게 좋은 거잖습니까, 그쵸?
//좋아 찾았다! -
297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07:37" 발레안님의 이름으로 당신에게 축복을. 신을 믿는 수녀 에일린 오라티오 플로스라고 한답니다! "
>>0 인간이 아닌 것이 아닌 사람에게 인사! -
298 아이작 (73877E+56) 2016. 5. 2. 오후 11:07:58에일린주는 무의식적으로 기인이 되가시는 걸까양!
-
299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08:56>>296
치안대원들은 서로를 바라보다가 무겁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커다란 포대가 하나 주어지고, 다른 치안대원은 신속히 주변을 통제하기 시작합니다.
제국의 공권력이란!
>>297
그 사람은 고개를 갸웃하다가 왼손으로는 주먹을 쥐고 오른손은 그 주먹을 포개며 허리를 숙입니다.
...?? -
300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09:11>>298 헉..!
-
301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12:55이런 자세를 취하는 것은 하나밖에 없지! 무림인이구나!//
똑같은 자세를 취하며 인사하곤 상대방에게 작은 미소와 함께 손을 뻗습니다!
>>0 안녕!! -
302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14:19벌써 들킨건가! 사실 나는 위대한 신인류 Go-3-mi다!
-
303 아이작 (73877E+56) 2016. 5. 2. 오후 11:15:25신속한 일처리 감사드립니다, 하고 감사를 건넨 아이작은 존의 뒷목을 잡고 루그나에게 말했다.
"빠르게 처리하죠, 선배님."
뒷목을 잡은 채로 질질 끌며 골목 안으로 들어가며, 저항하는 존에게 가차없이 당수를 먹인 아이작은 다시 한 번 주변을 살피며 속삭였다.
"된 것 같습니다."
>>0 준비 완료! -
304 아이작 (73877E+56) 2016. 5. 2. 오후 11:16:29>>302 서, 설마...! Go-5ng-Bu를 빼면 뭐든지 잘한다는 그 신인류가 당신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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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17:37>>304 거기다 이몸은 무려 Go-5ng-Bu에도 어느정도 면역이 있는 엘리트중 엘리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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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19:22저희 스레도 어느덧 97번 스레네요! 조금만 더 하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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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아이작 (73877E+56) 2016. 5. 2. 오후 11:21:35>>305 심지어 아종이었단 말인가!
>>306 그러게양! 분발해봅시다! -
308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23:00사실 에일린주는 매우 즐거워요! 스레딕 첫 스레 완결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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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23:23>>301
그는 가만히 멀뚱히 있습니다.
악수라는걸 모르는 모양입니다.
몇 분이 지나고 나서 위대하시고 영명하시며 제국과 신앙의 수호자이신 에드워드 8세 폐하께서 직접! 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십니다. 그리고는 에일린 앞에서 멀뚱히 서있던 이국적인 생김새의 남성을 옆으로 부릅니다.
그는 당당한 걸음걸이로 그 옆에 섭니다.
"나의 검들이여!"
폐하께서 좌중을 둘러보시더니 크게 외치십니다.
"동방에 큰 전란이 있었다. 오랫동안 단절되었던 대사막 너머가 큰 혼란에 빠졌고, 동방의 나라중에서 가장 강대하고 큰 나라가 우리 제국에 복속을 청하며 구원을 요청하였다."
이게 뭔 소리랍니까?
"오랜 고심끝에 짐은 구원을 해주기로 결심하였으나, 의회의 동의는 받아낼 수 없었다. 그리하여 나의 검들을 불렀노라."
폐하께서 계속 말씀하십니다.
"동방에서 가장 큰 나라의 후계가 바로 이 자리에 있다."
그러고는 옆을 가리키더니 그가 아까 그 특이한 자세를 취하면서 허리를 숙여보입니다.
"제국의 위신이 땅에 많이 떨어졌다. 세르난데스와 발로틴이 우리에게 반항하기 시작했고 우리의 힘은 예전같지 못하다. 오랫동안 고민해온 일이다. 부국강병. 모든 것을 제국을 위해."
확실히 식민지들을 독립하고 인정한 것은 식민지를 유지하는 것이 유지하지 않는 것보다 제국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었습니다.
"동방에는 진귀한 것들이 많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천을 본 적이 있느냐?"
옆에 있는 랭카스터 백작이 직접 딱 보아도 부드럽고 특이해보이는 천을 들어보입니다.
"비단이라는 것이다. 또한."
말씀이 계속 이어집니다.
"제국의 힘을 대사막 너머에 과시하는 것으로 우리의 힘을 보일 수 있고, 분열된 국론을 통일시킬 수 있음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갖추어졌을 때 짐의 검을 뽑으리라."
잠깐 말이 멈춥니다.
"나의 검들이여, 대사막 너머의 동방에서 제국의 위신을 보여라. 그대들의 승전보가 들려오면 파병이 시작될 것이다."
새로운 임무가 떨어졌습니다! -
310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24:36>>303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버리기(?)만 하면 됩니다. -
311 아이작 (73877E+56) 2016. 5. 2. 오후 11:24:56과연! 특히 이런 초장기 스레의 엔딩은 쉽게 볼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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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26:00" 발레안님의 이름 아래 그리고.... 용서하세요. "
눈빛을 바꾸고 유령기사단의 모습을 덧씌운다. 황제페하의 이름 앞에 영광을.
>>0 임무 수행의 시간 -
313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26:47>>312
"그대들을 모두 보낼 수는 없음이다. 자원을 받겠노라."
자원이랍니다!
모든 유령 기사단원에게 임무가 하달되고, 자원할지 안할지를 묻기 시작합니다!
대사막 너머는...아무것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입니다. -
314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27:28" 자원합니다. "
내일 죽어도 도박!
>>0 도바아악! -
315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28:06>>314
에일린은 자원합니다!
에일린의 임무는 대사막 너머의 동방국...아니 이제는 제국 백작의 영지로 향해 전투를 수행하고 텔레포트 게이트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
316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29:28이젠 수녀의 이름으로 살인도 맘껏 저지를 수 있을거야!
>>0 이야! 다 죽이러 가자!//
스레주! 근데 이렇게 되면 에일린은 3기에서 이름을 들을 수 있나요! -
317 아이작 (73877E+56) 2016. 5. 2. 오후 11:30:41칼을 뽑아 적당히 처리하는 시늉을 취한 아이작은 준비해 둔 피를 바닥에 살짝 흘려놨다. 뒤처리는 치안대 쪽에 부탁하는 걸로 하고, 이젠 정말 존 씨를 운반하기만 하면 끝이군-
"죄송합니다, 존 씨. 조금만 참아주세요."
미리 약속했던 거긴 하지만 미안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어찌됐든 이 계획에서 제일 힘든 역할은 존 씨의 것이니까. 아까 전 당수에 맞고 기절한 존을 포대에 담은 아이작은, 그대로 포대를 들쳐멘 채 루그나와 함께 나왔다.
"물의를 끼쳐 죄송합니다. 그럼, 뒷처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사와 함께 자리를 뜨던 아이작의 머리에 문득 스친 생각은, 어쩌면 이 골목은 셋이 들어가서 둘이 나오는 골목이라고 불리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상당히 얼빠진 것이었다.
>>0 완! 전! 범! 죄! -
318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31:25전투 피 피 피 화끈하게! 마침 요근래 대련도 계속 져서 기분도 안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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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32:51>>316 글쎄양?/
지금 당장 출발하게 됩니다.
후발대가 끊임없이 올겁니다.....
당장은 열 명 정도가 자원했습니다. 대부분 혼자 사는 사람들이군요.
"반캅습니타."
아까 그 이국적으로 생긴 사람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자원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와 말을 건넵니다.
"동쪽에서 온 타라고 합니타."
우리 말 잘하네요.
"제카 여러푼들을 안내할컵니다."
>>317
이제부터 이 골목의 이름은 셋이 들어가 둘이 나오는 골목으로 이름이 정해집니다!
치안대원들은 경례를 딱 붙이고 둘은 유유히 걸어나옵니다. -
320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33:58" 무엇이 어찌 되었든 황제 폐하의 명령이 있었으니 안내를 부탁하지요. "
>>0 기사 모드 에일린! -
321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35:39>>320
그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여러푼들의 임무는.."
간단하게 말해 적국과 반군을 죄다 쳐죽이고 수도 근처에 텔레포트 게이트를 신청해 제국의 정예군단이 파병할 수 있도록 도우는 일이랍니다. 배정된 군단은 황제 폐하의 권한으로 직접 움직일 수 있는 1군단과 2군단입니다.
...제국군 최정예들이 가는군요. 대부분의 간부가 황제파쪽 사람인 군단들입니다. -
322 아이작 (73877E+56) 2016. 5. 2. 오후 11:35:54"눈에 띄어서 좋을 건 없으니, 어서 가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아이작은 은밀하게 신속하게 관문으로 발을 옮겼다.
>>0 관문으로! -
323 아이작 (73877E+56) 2016. 5. 2. 오후 11:36:37일처리가 생각보다 너무 쉽게 끝났다! 아니 그보다 골목명 정말 저대로 정해지는 건가요!?
아이작도 동방가고 싶은데! -
324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36:43동아리 후배(여자)랑 카톡하다가 나 오늘 ㅇㅇ한테 엄청 까인거 못봤냐 ㅋㅋㅋ 라고 카톡보내놓고 애가 음..그랬나요..해서 나한테 관심이 없네...ㅠㅠㅠ 라고 장난처럼 보냈는데
...^^....보내놓고 답을 안해.
뭐지.. -
325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37:00" 쉽군. 다 쳐 죽이면 되는 거잖아. "
강하다면 더 좋을거야. 라고 생각해버렸다.
>>0 고고고 -
326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37:04>>322
관문으로 이동합니다.
>>323 가면되지! -
327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37:31당연히 싫어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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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38:09>>325
3달이 지나갑니다!
1600 Rid이 월급으로 들어옵니다!
대사막 초입에 도착합니다!
"쿵금하신 컷은 없습니카?"
안내를 맡은 동방인이 물어옵니다. -
329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38:27>>327 엥..대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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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39:31그야, 갑자기 자기한테 관심이 없어서 그런다니 뭐하니 하면 여자 입장에서는 최악!//
" 아니, 그냥 자네가 조금 신기해서. "
>>0 없어 -
331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40:29>>330 !? 내가 잘못한거에여!? 애들끼리 놀 때 어휴 나한테 관심이없네..ㅠㅠㅠㅠ이러면서 노는데...헐..../
"동방에 태헤 안쿵급합니카?"
그가 의외인듯 물어옵니다. -
332 아이작 (73877E+56) 2016. 5. 2. 오후 11:40:36우선은 분대장님께 보고해야겠지. 근데 이 포대, 존 씨가 들어있다지만 그냥 들고가도 되는 건가- 하고 생각하는 도중 어느새 사무실 앞에 도착한 아이작은, 어깨를 으쓱하며 문을 두드렸다.
"분대장님, 아이작입니다. 보고드릴 게 있습니다.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0 놐놐 입실 -
333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40:56>>332
"들어오도록."
던이 대답하고 아이작은 안으로 들어갑니다. -
334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41:17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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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41:55" 모든 곳에는 신의 축복이 머무르고 어디 있던지 간에 지금 자네가 서 있는 그 땅도 자네만의 땅이라고 할 수 있는거야. 그러니 나는 동방에 대해 궁금함이 있더라도 스스로 겪어보고싶군. 혹시 나중에 시간 나면 안내 부탁하지 기회가 되면 좋은 곳들도 데려가달라고. "
라고 키 140을 조금 넘는 성기사는 얘기한다.
>>0 답변 -
336 아이작 (73877E+56) 2016. 5. 2. 오후 11:42:15으, 으음... 역시 여심은 어렵네양.
>>331 에피소드 진행이 끝나기 전에는 어디에도 갈 수가 엄써! -
337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42:47그야.... 특히 선배라면 나라도 싫어하겠다.... 대화하다가 그냥 지나가고픈 주제였는데 그걸 관심이 없네 식으로 해석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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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43:16>>335
그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처희는 이 사막을 대사막..혹은, 열열사막이라코 합니타."
그가 말합니다.
"갑옷을 벗으시는컬 추천합니타."
>>336 나 지금 되게 당황스러워양.... -
339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43:44>>337 그냥 장난으로 했는데...뭐야...어떻게 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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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43:59나 쓰레기되는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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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44:00" 자네의 추천을 따르겠네. 부디 가다가 버리지나 말아달라고. "
장난치듯 웃음을 지으며 갑옷을 벗습니다.
>>0 -
342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44:11아 진행은 여기까지 할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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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44:29>>341
갑옷은 하나씩 해제하셔야합니다! -
344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44:32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요! 아니면 주제가 이상해졌다고 한 마디만 해요! 분위기 바꾸려다가 실수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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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44:59>>344 그럼 그냥 가만히 있으께양!
그럼 되는거졍? -
346 아이작 (73877E+56) 2016. 5. 2. 오후 11:45:20아이작은 들고 있던 포대를 조심스레 옆에 내려놓고는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말했다.
"용병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본인은 사적인 원한에 의한 행동이었다고 하지만 진위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심신의 요양을 위해 여기 계신 루그나 선배와 함께 이틀 정도 관문 밖으로 외출을 허가받고 싶습니다만, 괜찮겠습니까?"
>>0 우선은 공적인 보고! -
347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45:34정 그러면 가만히 있는 것도 방법이에요! 레주 아싸가 희망이라고 하신 것 같은 기억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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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45:39>>346
"허락한다."
던의 허가가 떨어집니다! -
349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45:59>>347 ...으앜ㅋㅋㅋㅋㅋㅋ동아리 후배라고양 학과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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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아이작 (73877E+56) 2016. 5. 2. 오후 11:46:09엣! 벌써 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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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46:29하하! 레주는 현실에 묶여있다구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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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46:55그럼 뭐라고 한 마디라도 해요! 이래서 남자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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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46:57뭐라해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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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47:19그냥 진짜 별뜻없이 던진 장난이었는데 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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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아이작 (73877E+56) 2016. 5. 2. 오후 11:47:29슬프지만 어쩔 수 없군양ㅠㅠ 아무튼 수고하셨어양!
...인간관계는 언제나 어려운 거지양. 힘내세양! -
356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47:41여자 어려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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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47:49미안하다고 하면 뭐가 미안하다고 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그건 스스로 생각해봐요!
여자라고 모두 여자 맘 잘 알지는 못하니까요! -
358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48:11으아 뭐라고 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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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49:08난 알려드리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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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49:17사실 모르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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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49:55그렇게 아셔도 상관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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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50:02걍 장난이야 장난 이렇게 보내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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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50:45그것이 최선이라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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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50:58그렇게 말하지마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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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51:57솔직하게 말하자면 전 그냥 사과해요! 웃기려다가 실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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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52:18미안해 웃기려다 실수했다..
이렇게여? -
367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52:41괜찮은걸요! 하지만 시간이 꽤 지났다면 역효과 콰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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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아이작 (73877E+56) 2016. 5. 2. 오후 11:52:47그냥 농담이고 불편했으면 미안해 정도만 말하면 되지 않을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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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52:531시간 좀 넘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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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53:06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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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53:55일단 뭐라도 말을 걸어봐요! 답이 오면 아직은 괜찮은거니까요!
안오면 레주는 나쁜 사람! -
372 아이작 (73877E+56) 2016. 5. 2. 오후 11:54:16시간 지나면 말하기 더 껄끄럽고 나중에 마주치면 더더 껄끄러울 거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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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54:28일단 얔ㅋㅋㅋㅋㅋ라고 보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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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55:54아 맞다. 얘 핸드폰 고장나서 컴카톡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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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56:40맨날 칼답하던 애가 안보내니까 더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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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56:57파이팅....
레주레주레 질문해도 괜찮아요? -
377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57:07흥 안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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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58:34아 그냥 웃기려다 실수했어 미안해 이렇게 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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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에일린 (52499E+54) 2016. 5. 2. 오후 11:58:38그래도 난 도와준다고 도와드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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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58:51>>379 지금 멘탈 터져서 그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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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18I0Tio3/k (3193E+58) 2016. 5. 2. 오후 11:58:58당연히 고맙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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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00:29그리고 여자의 작은 직감으로 도움을 주자면 후배하고 썸이라도 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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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00:36그냥 사과보내는게 나을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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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01:06>>382 썸...?은 아닌 것 같은뎅 모르겠어양 얘한테 선톡 오기도하고 제가 선톡 날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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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01:37초반에 치킨 내기해서 제가 이겨가지고 치맥 약속 잡았다가 얘가 갑자기 깬 적도 있기도 하공 4월 초였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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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01:44사실 후배의 상황마다 달라지는걸요! 짜증났다면 미안 웃기려고 그랬다 그러면 선배는 이게 장난으로 보이세요? 가 될거고
미안하다는 말은 잘하면 무슨 일 있으면 선배가 사과하고 저만 나쁜 사람 되는거죠! 라고 할 수도 있어요! -
387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02:06헐...나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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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02:20사실 에일린주가 보기에는 썸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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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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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03:03지금 썸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빠르면 바로 오거나 2~3분만에 오던 애가 갑자기 이러니까 저 너무 당황스러워양...뭐라고 사과를 해야될 거 같은데 뭐라 해야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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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03:17그런 직감이 있어요! 직감이!
먼저 사과도 하고 천천히 분위기도 바꿔보고 해요 스레주! -
392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03:28어떻게 사과해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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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04:01말 그대로에요. 그럼 스레주는 어떤 충고를 바라는거에요? 에일린주는 바보라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알려주면 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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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04:28얘한테 지금 어떤 단어를 이용하여 사과를 카톡으로 보내야하는가! 가 제 질문이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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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06:24미안해 혹시 기분 상했어?
그 이후에 얘기도 좀 하다가 분위기 돌리려다 그랬다 하면 후배 성격마다 달라질거고, 아마 괜찮으면 이미 지난 일 가지고 왈가왈부하지 말자고 얘기할거에요! 만약 뭐라고 나와도 잘 듣고 사과가 필요하면 사과하고 해요! -
396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07:07바로 미안해..혹시 기분 상했어? 라고 보냈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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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08:14잘했어요! 왜 후배 연애상담해주는 언니가 된 기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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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08:26헤헤 나이는 내가 더 많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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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09:01어 프로필 바꼈당
루나플라이 겁이나 미안해 falling -
400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09:19아 맞다 저거 아까전에 바뀌었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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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11:47프링글스 데워왔어요! 이제 천천히 반응 중개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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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11:48힝...장난 한 번 잘못쳤다가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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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12:20답이 없어양! 2분 3분 정도에 항상 오던 애가 안오니까 더 겁나!
뭣보다 얘 폰 고장나서 컴으로 밖에 카톡 못해양! -
404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12:51아이작 주도 사라졌어양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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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13:06진정하고 겁먹을거 하나도 없어요! 원래 여자들은 삐지면 그런거 잘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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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13:26>>405 흐어엉...여자 어려워양...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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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13:41내가 특이한 여자인거야! 화나면 다 차려입고 죽도들고 뜨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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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14:32>>407 헤헤 같이 복싱할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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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15:02>>408 싫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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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15:16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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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15:29아 뭐 내일 저녁쯤에 톡 오겠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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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15:43아마 괜찮을거에요! 상대방이 레주를 차단하지 않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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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16:10....ㅇ...왜 날....그거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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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16:31맞다 얘 친구가 나 좋아한댔는뎅
그게 이성적인건지 아니면 그냥 좋은 오빠로 좋아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
415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16:43원래 작은거로도 잘 삐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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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16:53>>415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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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17:01마치 나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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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18:06??
저거 말이 좀 이상하다>>414
쟤 친구가 저보고 얘가 저 좋아한다 그랬다는 거에양! -
419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18:46아이작주 어디갔어ㅑ아아아아앙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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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19:35보통 그건 전자인데요! 나 저거 아는 선배가 나한테 시전했다가 대련해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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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20:05??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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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20:14아냐 얘 저 싫어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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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21:01증거는요? 싫어하는 사람한테 선톡하고 그러는 애들은 거의 없는데요!
무슨 레주가 계약을 헀다거나 하지 않은 이상은요! -
424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22:31음...
애가 배고프다 그래서 먹짤을 슝슝 보냈더니 애가 갑자기 정색하고 화냈어양! 막 세미콜론까지 보내고... -
425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23:48그건 누가 봐도 싫어하는 행동인걸요. 그거 제외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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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24:26왜 나는 내 애인도 없는데 연애상담이나 하는걸까.
죽도야 너 오늘따라 매우 멋있어보인다 누나랑 사귀지 않을래.... -
427 이름 없음 (3685E+48) 2016. 5. 3. 오전 12:24:32ㄹㅇ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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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24:59루이스주 안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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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25:34전체적인 개괄은
제가 친구랑 짤배틀하다가 실수로 걔한테 웃긴 짤을 보냈어양!
걔가 웃으면서 갑자기 뭐냬양!
실수로 보냈다고 말하고 기왕 받은거 웃음의 노예가 되어라! 하고 웃긴짤 슉슉 보냈어양!
뭐 먹는 웃긴 짤 보냈는데 그거 보더니 배가 고프대양!
그래서 맛있는 음식 사진들을 보내줬어양!
저한테 왜그래여?ㅠㅠㅠ 뭐 이랬어양!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있는 짤을 보냈어양
애가 갑자기 저도 엠티 가서 맛있는 거 먹을겁니다 그랬어양!
그리고 블루베리에다가 요거트 비벼서 만든거 사진 보내면서 이게 뭔지 알아? 라고 했어양
뭐냬양
넌 못먹는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이야
못먹는
이라고 했더니 애가 갑자기 ... 이래양!
으앙! 잘못했엉! 하는 짤을 보냈어양!용서해주렴..이렇게!
그랬더니 네 그 사진을 보니 더 용서를 못하겠네요. 이랬어양!
그 다음에 죄송합니다... 보냈더니
;
하나 보내서 걍 씹었어양! -
430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25:50루이스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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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26:56그거 제외하면 음...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치맥 약속 깬거랑 할 말 없게 대답할 때가 있는 거..? -
432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27:12그건 누가봐도 스레주 잘못인데요! 아무리 봐도 스레주 잘못인데요!
싫어한다기보단 그냥 스레주한테 삐진 것 같은데요! -
433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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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27:45그게 왜 내 잘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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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27:50내가 보기엔 그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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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28:10아 그리고 저 일 있고 난 뒤에 한 이틀 있다가 오빠 일어났어여? 당연히 일어났으려나...하고 톡오긴 했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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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28:25그니까 왜 내 잘못이에양!? 대체 어디가 잘못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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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29:23넌 못먹는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이야
못먹는
이라고 했더니 애가 갑자기 ... - 상대방에게 가진 실망, 기분이 좋지 않음
짤로 사과하려고 함 - 말도 아니고 사진, 좋지 않은 기분의 하락.
그리고 마지막 세미콜론 뜻 간단한데요!
아니 그걸 알면서 이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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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29:53??? 세미콜론 뜻이 뭔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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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30:16아니 그걸 알면서 이랬나
이거요! -
441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30:35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뭐 어쩌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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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31:25나한테 실망을 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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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31:35생각해보니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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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31:40말 그대로에요! 전후사정이랑 겹쳐서 보면 실망하고 갑자기 사라졌어도, 레주가 맘에 걸리니깐 다시 얘기라도 해볼겸 다가간거에요! 싫어했으면 진작에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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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32:14>>444 어...
그 톡 온 날에 일부러 철벽쳤는데
나 잘못한거에여..? -
446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32:16후배가 블루베리 못 먹는 이유가 있었어요? 그러면 당연히 그 점에서 실망하는게 정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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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33:09못먹는 이유는
저 혼자 만들어 먹었어양 만든거 사진 찍어서 보내줬는뎅 -
448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33:48(블루베리 사진)
이게 뭔지 알아?
뭔데여?
넌 못먹는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이야
넌 못먹는
...
이었어양! -
449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34:49그럼 그거에요! 솔직히 여성의 마음 자체가 남성하고 다른지라 당연히 이런 것에서도 상처입을 수 있다고요!
혼자 먹으려고 만들어서 자랑하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할거고 그 이후에 짤로 계속 그러는 점에서 실망 가졌을 가능성도 높아요! 그리고 그 이후에 다시 가까워지려니까 레주는 철벽! -
450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34:52아니 근데 왜 실망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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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35:48실망보다는 이 사람이 이런 사람인가 하는 감정일수도 있어요! 사람마다 보는 느낌은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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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36:14블루베리 사진을 블루베리 사전이라고 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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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이름 없음 (3685E+48) 2016. 5. 3. 오전 12:37:12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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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38:14>>449 그니까 대체 왜 실망을 해...어렵당...
그리고 그 다음에 뭐 운동 오늘 나오냐
아녀(4시간 나중에 왔음)
오늘 너 없어서 니 친구 쓸쓸해했잖아 ㅋㅋㅋ(약 5~6시간 뒤에 보냄)
아 진짜여...?ㅠㅠㅠ(새벽 5시에 옴)
가서 시험이나 잘봐 ㅋㅋㅋ(일어나서 보냄)
...네
왜이리 기운이 없어 밤샜니?
아뇨 ㅋㅋㅋ그건 아닙니다 그냥 뭔가 요즘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좀 피곤해ㅓ 그래요..
무슨 일들인데??
그냥 제 주변 사람 이야기고 개인적인 얘기라 설명은 어렵네여
그럼 말 안해줘도 돼 음 너가 많이 힘들면(그냥 위로하는 말)
아 그래도 신경써줘서 너무 고마ㅜ어요 오빠
정 털어놓을 사람 없으면 나한테라도 말해 고마워하진 말공
넨넨!
아 그리고 오늘은 운동가라
아 네
네네
하고 끝 -
455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38:37>>452 히익..
>>451 뭐야 그 감정..이상한 감정이다.. -
456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39:11그 다음 날에 무슨 일들이냐고 물어봐줘서 고맙다고 톡왔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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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39:39사실 이제 더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니 걱정 마시라! -
458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40:03엥 뭘 더 걱정할 필요가 없어양!
뭐가 큰 ㅁ누제가 아니지(멍청) -
459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40:37물론 저건 요약본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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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40:38레주 나한테 염장지르는거죠? 저건 아무리 봐도 그냥 후배가 좋아한단 티를 풀풀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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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40:47>>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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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41:05쟤가 날 좋아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맥 먹자 할 때 안뺏겠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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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41:265월 3일에 들은 농담중 제일 웃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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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42:29이 주제는 그마안.... 왜 오빠도 그렇고 레주도 그렇고 남자들은 전부 나한테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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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42:45왜여 난 지금 너무 멘탈 터지는데 ㅠㅠㅠㅠㅠ도와줘양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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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43:47나 지금 현계에서 어떤 오빠한테 고백받고 여기서도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도와준 대가는 받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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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44:15>>466 어머어머 고백받았어양? 어머어머
그 김에 저 도와주면 되겠네양! 헤헤 -
468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45:16>>453 루이스주의 생각은 어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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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45:54아 근데 왜 더 걱정할 필요가 없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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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45:56아니 나 솔직히 내가 왜 인기가 있는건지도 모르겠거든요!
그러니까 어떻게 도와달라는거에요! -
471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46:42>>470 얘한테 어떻게 사과해야하는지..?
얘가 내 여친이면 제가 알아서 하겠는뎅...얜 내 여친이 아니라구양..그냥 동아리 후배 1이야.. -
472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47:19계속 연락한다는 의미에서 그다지 레주에게 안좋은 마음은 없고, 잠깐 지나가는 실망이였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런 점 제외하면 특별히 레주에게 싫어하지도 않는 것 같고 오늘이나 내일 오후쯤 한 번은 연락 올거고요.
물론 안오면 그 후배가 심하게 삐졌다는 의미일수도 있으니까 가서 대화라도 해봐요. 정 안되겠음 술이라도 한 잔 하세요. 알겠죠? -
473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47:50힝..알았어양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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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47:51힝..알았어양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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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48:47에일린 주가 성당 동생 보다 훨씬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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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48:57자 그럼 이제 제 차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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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49:11(덜덜)
앞으로도 물어볼 거 같으니까 그 때도 도와줘양.. -
478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49:32힝 나도 썸타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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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49:52알겠어요!
근데 성당 동생이 뭐라고 해서... ? -
480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50:52>>479 아녀 걔는 이렇게 대답 안해줬어양..세미콜론 사건이라도 우리끼리 칭하는게 있는데(아까 그 먹짤 보내서 결과적으로 세미콜론 보낸 카톡) 그 세미콜론 사건 때 후배가 나 밀어내는거 아니냐고 그래서 헉 내가 엄청 부담줬나봐 하면서 서로 덜덜 떨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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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51:37왜 진짜 여자 후배들 보는 기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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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51:38그리고 이틀 뒤쯤에 카톡 온거 보고 서로 신기해함
제 여사친도 걍 무시해 ㅋㅋㅋㅋㅋ별로야 별로
이러다가 카톡 온거 보고 나도 모르겠다쟬 걍 무시하셈 이랬어양 ㅠㅠ -
483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52:10>>481 하하하! 사실 스레주는 여자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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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52:50근데 솔직히 저게 제가 주변에서 본 유형이 아니였으면 저는 그냥 서로 호구 끼고 대련 한 번 하라고 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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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53:43>>484 그래서 사실 세미콜론 보내고 나서 걔한테 톡왔을 때 제가 철벽쳤다 그랬잖아여
술 마셨다 그랬더니 애가 정신차리라 그래서 뭐지 시비거는건가 하고
속으로 나중에 호구 입고 나서 두고보자...이랬는뎅 -
486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54:19아직 호구는 못껴양! 5급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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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54:53>>485 후배 마음이 느껴진다.... 그리고 보통 여자들이 검도에서 남자보다 약하리라고 생각하는데! 절 생각하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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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56:01>>487 무슨 마음인데양? 궁금하다!
헤헤 제가 힘이 좀 센 편이라...세게 휘둘렀다가 어깨나 팔 쳐버리면 어쩌져...걔 저보다 못해양... -
489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56:12아 그리고 궁금한거 물어보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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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56:59후배한테 기술 가르쳐주고프다.... 설정 관련 질문이라 드리기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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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57:24뭔데...알려줘양...
설정 관련 질문? 듣고 판단할게양 일단 해봐양! -
492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57:43여자가 남자 꼬시는 법 물어보면 내가 진짜 잘 대답해줄 수 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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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59:40말 그대로 제가 궁금했던 사실은 에일린 가족 문제였어요! 저번에 후후후로 답변하셔서 어떤가 해서요!
그리고 기술이라는 것은 간단한데 밀어걷기 도중에 어께 중앙쪽에 힘을 준다고 생각하고 힘을 이용하면 약간 휘어지게 칠 수 있는데 이게 은근 아프더라고요! -
494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04:47근데 그걸 왜 후배한테 알려주려고 해양..?
이반스터 경은 현재 분대장이었나? 확실한건 기사단 간부로 근무중이에양. 아마 10번대 기사단일거 같은데 에일린(플러스 알파)가 임무 성공하면 부녀재회 하실 수도 있어여 제국 군단만 가는게 아니고 마법병단이랑 기사단도 같이 가는거라...
오빠는 뭐...남부쪽에서 근무하는걸로 되어있는걸로 기억해양 페리언이었나?
에일린 가족중에는 할아버지가 짱세서... -
495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06:18할아버지가 어느정도신거지....
그냥 지기만 하면 속상하니까 한대라도 팍! -
496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07: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아직 호구 못껴양!
단승 자작 받을 정도면 적어도 오러 형상화 경지에양 그리고 황위 계승 전쟁에서 활약했으면 지금은 원로취급 받을 정도인데 현역이면 아무래도 상위 기사단 간부일거에양 -
497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08:36황제파가 대부분 군인 기사 보수 계층이라..황제의 권력은 재력이나 정치적 입지보다는 막강한 군권과 정당성에 있어양! 애초에 지지했던것도 충성파 군인들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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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09:21그래서 황위 계승 전쟁때 황제파 기사면 지금쯤이면 엄청 높은 위치에양 일종의 공신이라서 같은 단승 자작이라도 급이 다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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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09:23거기다 그걸 쾌검으로 쓰시는 할아버지로 만들었으니까 끔찍하네요! 할아버지께서 정정하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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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10:25현실 대한민국으로 데리고 오시면 일본은 국제 검도 대회에서 더이상 금메달을 못얻을거에양..말 그대로 검이랑 손이 눈에 안보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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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10:43아 그건 기사들이면 다 할 수 있는거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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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11:37검도 배우면서 기사들이 얼마나 먼치킨인지 다시금 알겠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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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12:14이제 에일린주의 실수로 일어난 설정이 얼마나 위험한지 밝혀져버렸다.
검과 손이 안보이는 오러 형상화 할아버지와 쾌검이라고 부를 수준으로 휘두르는 아버지나 속도 하나만큼은 빠른 오라버니나....
에일린은 뭐가 장점이지?! -
504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12:35수녀님인게 장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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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13:10그리고 에일린이 저번 듀라한 전투때 했던 것들은 저도 할 수는 있어요! 신체 무리가 커서 그렇지!
그렇다고 제가 잔상을 남기며 도약하지는 못하고요.... -
506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13:42쾌검하면 전설처럼 내려오는 분이 있져
펜칼트 경이라고 이베니스트 정복전에서 혼자 성문 썰어버리는 걸로 전쟁의 승리를 불러온 발도재... -
507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14:20>>505 에엑...님 진검으로 티타늄 자를 수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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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14:36할아버지는 뭐 업적 없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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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14:58>>508 황위 계승 전쟁에서 살아남은거 자체가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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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14:59>>507 가능하면 전 기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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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15:13>>510 에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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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15:21(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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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15:48참 제국 귀족이 하나 늘었던데 그럼 그 귀족의 이름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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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17:33아직 안정해졌어양!
거기 전란 확실히 진압되고 나면 아마 그 나라 왕이 와서 무릎 꿇으면서 정식으로 백작위 수여받을거에여
이게 무슨 일이냐면 명나라가 전란터져서 아무데도 기댈데가 없다가 진짜 실낱같은 희망하나 걸고 신성 로마제국가서 제후할테니까 제발 살려주세요..
하는 아주 충격적인 사건 -
515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17:50물론..명나라 급으로 강하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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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18:22이제 21제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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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0:08대박이네요!
생각해보면 에일린의 출신지는 교황청 있는 거기인데! 그쪽에 유명한 귀족이 있나요?
설마 당연하게 할아버지가 유명합니다는 아니겠죠! -
518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3:03로하스요?
거기 어디더라 아무튼 백작 하나 있는걸로 기억하는데 교황청이 훨씬 존재감이 커여.. -
519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1:23:33헤헤 이제 자야징..
후배랑 잘 풀렸으면 좋겠다 -
520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3:48이제 곧 완결나면 3기도 기다리고 해야겠네요! 완결은 100스레 맞춰서 내는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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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전 1:24:09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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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세실 (92417E+50) 2016. 5. 3. 오전 1:56:33이런; 오늘 친구랑 같이 숙제한다고 까먹었다
낼 봐여 -
523 세실 (92417E+50) 2016. 5. 3. 오전 2:06:18그리고 레주 이야기하는게 음..
힘내양 조언은 필요없겠지만 저라도 그건 좋아하진 않았울꺼에양. 구래도 금방 사과허셨으니 꼭 그 후배가 받고 두명이서 잘되시기를!
아, 물론 잘되시면 죽창 들고 찾아갈꺼에양 -
524 세실 (92417E+50) 2016. 5. 3. 오전 2:07:12오타 왜이리 많지
난 삼손인가 -
525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8:35:08으잌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니까 아녀아념 이라고 톡이 와있다 -
526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전 9:31:18다행이다..
라고 보냈어양! -
527 이름 없음 (92632E+51) 2016. 5. 3. 오전 9:38:03우왕 복귀하셨네영 ㅊㅋㅊㅋ
나도 나중에 진행할때는 참가할게영 -
528 ◆18I0Tio3/k (87105E+50) 2016. 5. 3. 오전 9:44:01뭐에옄ㅋㅋㅋㅋㅋ어제 일찍 잤어요
라고 톡이 왔어양 -
529 ◆18I0Tio3/k (87105E+50) 2016. 5. 3. 오전 9:44:12>>527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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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18I0Tio3/k (21982E+53) 2016. 5. 3. 오전 9:46:05화난줄 알았지라고 보내니 에이 전혀요! 라는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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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이름 없음 (92632E+51) 2016. 5. 3. 오전 9:47:13뭐임 연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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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18I0Tio3/k (21982E+53) 2016. 5. 3. 오전 9:55:05?? 위에 읽어보고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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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아이작 (33575E+50) 2016. 5. 3. 오전 10:13:09어젯밤엔 수면사했는데 일어나보니 두분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셨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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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18I0Tio3/k (16575E+52) 2016. 5. 3. 오전 10:32:25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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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후 12:57:35축하해요! 그리고 나는 왜 병원에 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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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18I0Tio3/k (87404E+48) 2016. 5. 3. 오후 1:29:28으잉 왜갔으양
아무튼 그 뒤로는 그냥 일상적인 얘기.. -
537 에일린 (83601E+48) 2016. 5. 3. 오후 1:33:20다행이네요! 앞으로도 필요하면 꼭 말하세요!
그리고 내 말 맞잖아! 별 일 아니라는 내 말 맞잖아! -
538 ◆18I0Tio3/k (61243E+50) 2016. 5. 3. 오후 2:52:38카톡 내용을 보여주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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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이름 없음 (92632E+51) 2016. 5. 3. 오후 2:53:57애비 그럼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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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18I0Tio3/k (15671E+50) 2016. 5. 3. 오후 3:11:35하하하 그러니까 써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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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세실 (95689E+52) 2016. 5. 3. 오후 5:55:33잘되서 다행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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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루이스 (3685E+48) 2016. 5. 3. 오후 8:32:44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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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18I0Tio3/k (77874E+50) 2016. 5. 3. 오후 8:46:07난 지하철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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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아이작 (9046E+59) 2016. 5. 3. 오후 8:58:13전 버스 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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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후 9:45:33집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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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루이스 (3685E+48) 2016. 5. 3. 오후 10:30:32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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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후 10:33:55(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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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18I0Tio3/k (38257E+52) 2016. 5. 3. 오후 10:53:26눈 감았다 뜨니까 20분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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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아이작 (44699E+55) 2016. 5. 3. 오후 10:53:317시간 째 버스 안! 죽지 마세양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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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루이스 (3685E+48) 2016. 5. 3. 오후 11:19:28대체 어디길레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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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아이작 (76835E+61) 2016. 5. 4. 오전 12:32:47좀 먼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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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18I0Tio3/k (48434E+63) 2016. 5. 4. 오전 8:29:31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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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이름 없음 (61159E+54) 2016. 5. 4. 오후 3:56:53오늘은 진행이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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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18I0Tio3/k (66384E+59) 2016. 5. 4. 오후 4:02:00내일 있을 가능성이 높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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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이름 없음 (30282E+57) 2016. 5. 4. 오후 6:01:15어제 없었듯 오늘도 없고 내일도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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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18I0Tio3/k (01713E+55) 2016. 5. 4. 오후 9:08:32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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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이름 없음 (45626E+63) 2016. 5. 4. 오후 10:39:21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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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루이스 (88355E+55) 2016. 5. 4. 오후 11:46:2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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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전 10:45:21아아 빡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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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이름 없음 (24409E+56) 2016. 5. 5. 오전 11:58:24>>559 무슨일이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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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전 11:59:03위이이이이에에에에에
말한 동아리 후배때문에 빡쳐양 -
562 이름 없음 (24409E+56) 2016. 5. 5. 오후 12:00:55>>561 헉 왜양?? 또 삐졌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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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2:01:23아녀 내가 얘 때문에 빡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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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이름 없음 (74734E+53) 2016. 5. 5. 오후 12:03:42>>563 헉 무슨일인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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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이름 없음 (74734E+53) 2016. 5. 5. 오후 12:05:18여자 너무 어려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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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2:10:18나한테 계속 시비거는거 같아서양
어제 12시 반쯤에 얼른 자라그래서 걍 읽씹하고 인난 한참 다음에 잘자라 하고 보냈어양 웃으면서 이제 자냬여 안잔다고 니 자라고 한뒤에 바로잠 이랬으여
지금 잘자라길래 지금 자는줄 알았대여
아니얔ㅋㅋㅋㅋ대체 날 어떻게 보는거냐..
엥 왜여 지금 이 시간에 자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죠 뭐..
여기서 별 것도 아닌데 지금까지 쌓인게 갑작스레 폭발했어양! -
567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2:11:33아 몰라 지 알아서 하라그래 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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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에일린 (97423E+57) 2016. 5. 5. 오후 12:11:39내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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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이름 없음 (74734E+53) 2016. 5. 5. 오후 12:13:51레주가 화난 건 그 후배가 레주를 그렇게 생각해서였나양??
어서와요 에일린주 -
570 에일린 (97423E+57) 2016. 5. 5. 오후 12:14:49스레주 먼저 진정해요! 시비 걸려는 의도는 없어보여요!
일을 모르니까요 ! -
571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2:15:37아냐
계속 동문서답하니까 그래양
말도 계속 끊기게 답하고
열받네 -
572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2:16:03(심호오옹오오오오ㅗㅇ오오ㅗ오흐으으으ㅡㅇ으으ㅡ으으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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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이름 없음 (74734E+53) 2016. 5. 5. 오후 12:16:35레주 괜찮으시면 지금까지 후배때문에 기분상했던 것들 다시 말해주실 수 있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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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이름 없음 (71961E+56) 2016. 5. 5. 오후 12:16:55그건 시비거는게 아니라 그냥 말이 잘 안통하는 거임여
걔랑 몇살 차이나심 -
575 에일린 (97423E+57) 2016. 5. 5. 오후 12:17:13저도 알려주셔야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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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2:21:051. 약속 하루 전에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깬거
2. 갑작스러운 시비
3. 갑작스러운 정색
4. 할 말 없게 대답
5. 사준다고 할 때 진작에 오던가 안간다 그랬다가 밥 다먹고 지하철타고 집가는데 전화와서 나중에라도 낄라그랬다길래 나중에 톡으로 왜? 물어보니까 친구가 맛있는 것도 사준댔는데 그냥 가지 그랬냐..그래서 라고 말한거에 지가 안먹겠다 해놓고 나중에 아쉬워서 오는 이게 무슨 심보인가
6. 잔소리
7. 화난거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계속 장난질 -
577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2:21:18>>574 1살차이나여 1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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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세실 (93077E+60) 2016. 5. 5. 오후 12:23:09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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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이름 없음 (71961E+56) 2016. 5. 5. 오후 12:23:22솔까말하면 레주가 걔 좋아해서 예민해지고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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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2:23:58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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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이름 없음 (71961E+56) 2016. 5. 5. 오후 12:24:11그렇게 짜증나면 내쳤을텐데 아니라는건 관계는 지속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몰라서 이리저리 부딫히다보니 짜증이 더 느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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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2:24:44>>581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맞아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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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이름 없음 (00143E+58) 2016. 5. 5. 오후 12:26:23근데 제가보기엔 후배도 좀 이상한것 같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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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이름 없음 (00143E+58) 2016. 5. 5. 오후 12:27:39레주랑 후배랑 서로 소통도 좀 안 되는 것 같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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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2:28:32아 걍 연락 끊을래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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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이름 없음 (71961E+56) 2016. 5. 5. 오후 12:28:43왜 소통이 안되는지 알려면 이게 중요함. 레주가 걔에게 품는 애정만큼 걔도 레주를 좋아하는 것 같음? 그게 아니라면 저러한 행동은 그냥 님이 귀찮아서 저러는 거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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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2:31:54모르겠음
내가 귀찮아서 그러는듯 -
588 이름 없음 (36032E+57) 2016. 5. 5. 오후 12:32:59그리고 다른 건 후배가 이상한 게 맞는것같은데 할 말ㅇ없게 대답하는 건 대화에 익숙치 않은 사람이라면 그럴 수 있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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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이름 없음 (71961E+56) 2016. 5. 5. 오후 12:34:11그걸 확실히 해야함. 상대가 님이랑 말이 안 통하는 경우에는 두가지가 있음. 전자는 그냥 안 맞거나 두번째는 일부러 안 맞게 하느냐.
카톡 한번 읽어보고 생각을 해보셈. 저쪽에서 나를 귀찮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지.
그리고 그 다음에는 결정을 해야지. 그런 감정을 호감으로 바꾸려 노력할지 아니면 그냥 포기하든지. -
590 이름 없음 (36032E+57) 2016. 5. 5. 오후 12:40:29혹시 후배랑 스레주랑 좀 많이 친한편이면 잔소리하는 것도 그쪽에서는 오지랖이라고 생각 안 할 수 있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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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이름 없음 (71961E+56) 2016. 5. 5. 오후 12:42:23참고로 난 연애경험 적으니까 망해도 내 탓하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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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2:51:57기둘 카톡 내용 써 올려볼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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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이름 없음 (83894E+57) 2016. 5. 5. 오후 12:52:40네넹 천천히 하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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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이름 없음 (67316E+54) 2016. 5. 5. 오후 12:56:35근데 이거 올려도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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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이름 없음 (67316E+54) 2016. 5. 5. 오후 12:58:43일단 난 권장은 안함...타인과의 대화내용은 프라이버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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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0:25[오전 9:56] 근데 너 학교 안가?
[오전 10:02] 저 12시 수업입니댜~
[오전 10:16] 누구는 비바람맞아가며 등교하는데....
[오전 10:16] (부들)
[오전 10:31] ㅋㅋㅋㅋㅋ
[오전 10:31] 저도 그 비바람 맞으며 등교해야해요...
[오전 10:31] 언제 수업인데요?
[오전 11:46] 10시 반!
[오전 11:50] 그렇군여
[오전 11:56] ???너 어떻게 톡하냐
[오전 11:59] 12시 수업 시작이잖아요!
[오전 11:59] 근데 사실 아직 천왕이긴 해요
[오전 11:59] ㅋㅋㅋㅋ
[오후 12:03] 야 ㅋㅋㅋㅋㅋㅋ
[오후 12:03] 노트북 들고가는거야?
[오후 12:04] 지각이네 지각
[오후 1:40] 아녀
[오후 1:40] 어제 폰 고쳤더라구요
[오후 1:40] 그리고 지각 아닙니당
[오후 2:50] 왘ㅋㅋㅋㅋㅋㅋ짱빠르네
[오후 2:50] 근데 왜 지각 아님?
[오후 4:46] 이제 확인했습니당
2016년 5월 4일 수요일
[오후 9:43] 너도 조심히 들어가
[오후 9:44] 연락안해요ㅇㅇㅇ
[오후 10:43] ㅋㅋㅋㅋㅋ
[오후 10:43] 삐졌어요?
[오후 11:00] 왜?
[오후 11:00] 삐진거 풀어주게??
[오후 11:01] 아녑
[오후 11:01] ~^^
[오후 11:04] 그러던가 그럼
[오후 11:05] ㅋㅋㅋㅋㅋ
[오후 11:14] ㅋㅋㅋㅋ
[오후 11:14] 집이죠 지금?
[오후 11:15] 응 집이야
[오후 11:15] 넌?
[오후 11:17] 집이죠
[오후 11:21] 뭐하는데?
[오후 11:23] 그냥 누워있어여
[오후 11:23] 뭐할까 생각중입니다
[오후 11:28] 뭐할지 정했어?
[오후 11:29] 아녀
[오후 11:29] 아이스크림 먹어서 양치하려구요
[오후 11:36] 잘했어
[오후 11:36] 너 아까 안간다면서
[오후 11:36] 왜 다시 올라 그랬어??
[오후 11:40] 아아
[오후 11:41] 아니 그냥 늦게까지 동방에 있었는데
[오후 11:41] 그럴꺼면 (얘 친구)이가 아까 가지 왜 안갔어
[오후 11:41] 먹을거도 사준다고 했눈데..
[오후 11:41] 이래서옄ㅋㅋㅋㅋ
[오후 11:45] 너 술 먹을 기분 아니라매 ㅋㅋㅋㅋㅋ
[오후 11:48] 에 아뇨 기분은 괜찮은데
[오후 11:48] 요즘 술을 너무 자주 마신거 같아서
[오후 11:48] 그냥 술은 안마시려구요..
[오후 11:51] 아아
[오후 11:51] 아쉽네
[오후 11:52] 오빠도 술 줄여요
[오후 11:52] 많이 마샤도 뭐..
[오후 11:54] 걱정해주는건가
[오후 11:54] 잔소리하는건가..
[오후 11:54] 많이 마셔도 뭐?
[오후 11:55] 그닥 득이 없어서
[오후 11:55] 건강에도 안좋고
[오후 11:55] 그러니깐여
[오후 11:56] 알았어
[오후 11:56] 줄여볼게
[오후 11:59] 그래요
2016년 5월 5일 목요일
[오전 12:02] 술 줄이라는 말 너만 함
[오전 12:04] 왜요? 다 같이 마셔요?
[오전 12:06] 난 술 많이 먹는 편이 아니거든...
[오전 12:06] 아 그래요?
[오전 12:06] 얼마나 마시는데요?
[오전 12:07] 많으면 일주일에 한 두번?
[오전 12:11] 아 그래여??
[오전 12:15] 왜?
[오전 12:29] 엥?
[오전 12:36] ??
[오전 12:39] 아녀 어여자요
[오전 11:10] 잘자라
[오전 11:11] ㅋㅋㅋㅋㅋㅋ
[오전 11:11] 이제 자요?
[오전 11:33] 설마!
[오전 11:33] 니가 자라고 한 다음에 바로 잤는데?
[오전 11:38] 아핰ㅋㅋㅋ
[오전 11:38] 근데 잘자라고 해서
[오전 11:38] 설마 지금 자는건가 했네여
[오전 11:42]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오전 11:42] 날 대체 어떻게 생각하는거냐..
[오전 11:46] 에 왜요 지금 저 시간ㅇㅔ 자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죠 뭐..
[오전 11:56] ...
[오전 11:56] 하아...
[오전 11:56] 그래 있을 수도 있겠는데
[오전 11:56] 그게 지금의 나는 아니야
[오전 11:56] 알았지?
[오전 11:57] 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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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0:48ㅇㅔ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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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1:12왜 다 쓰고 올린 다음에 그 소리를 해양!!!! 으엥날ㅇ널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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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1:27아니지 쓰기 전에 말했구낭..미안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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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2:45끄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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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이름 없음 (67316E+54) 2016. 5. 5. 오후 1:04:54뭐 쓴 이상 별수 없져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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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7:11(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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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이름 없음 (71961E+56) 2016. 5. 5. 오후 1:17:20그리고 읽은 소감은 레주한테 철벽치는것 같은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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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이름 없음 (18149E+56) 2016. 5. 5. 오후 1:22:18어우 어렵네양..제가 접근할 수 있는 게 아닌거같아양;-;(인간관계 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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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28:14그렇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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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이름 없음 (71961E+56) 2016. 5. 5. 오후 1:32:25일단 전후관계를 내가 몰라서 뭐라고 더 말해주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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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이름 없음 (18149E+56) 2016. 5. 5. 오후 1:33:56그냥 제 개인적인 판단일 뿐이에양! 톡 내용을 어떻게ㅎ해석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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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이름 없음 (76647E+53) 2016. 5. 5. 오후 1:39:43아 폰 맛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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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이름 없음 (76647E+53) 2016. 5. 5. 오후 1:41:25화면이 자꾸 틱마냥 깜빡거리고 타자도 원활하게 안쳐져서 잠시 갔다올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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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이름 없음 (71961E+56) 2016. 5. 5. 오후 1:48:22여하튼 우린 제 3자니까 이런저런 소리 밖에 못함.
결정은 레주가 하셔야 함..... -
611 이름 없음 (73863E+55) 2016. 5. 5. 오후 2:02:00전후사정을 몰라서 확답은 못 하지만 친근하게 구는 건 아니어도 일부러 시비 거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양...
중간에 아 그래여? 한 건 그냥 맞장구친 건데 왜? 물어봐서 ???한 것 같고
밤샘도 딱히 나쁜 아니잖아양 그냥 헐 설마 지금 자는 건가 해서 물어봤을 수도 있고 -
612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2:38:00일단 톡하는건 보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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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이름 없음 (71961E+56) 2016. 5. 5. 오후 2:46:02>>612 좋은 선택임. 생각이 안 날땐 입다무는것도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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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5:38:50끼에에에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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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에일린 (42436E+55) 2016. 5. 5. 오후 5:39:43나 먹는다 빵! 그리곤 이건 치즈! 여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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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6:07:56>>615 위에 보고 난 후의 감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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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세실 (93077E+60) 2016. 5. 5. 오후 8:23:57음.
고민상담같은거 못해주는데 자꾸 후배가 힘들어함
레주는 내가 모르겠다! 연애알못! (자살) -
618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8:36:56방금 짜증나고 그랬던 궁극적 이유를 찾았어양!!!
...얘가 노잼의 화신이야 -
619 이름 없음 (71961E+56) 2016. 5. 5. 오후 8:47:08그러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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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이름 없음 (93538E+58) 2016. 5. 5. 오후 9:20:22노잼은 죄가 아니에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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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세실 (93077E+60) 2016. 5. 5. 오후 10:20:03노잼은 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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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32:58노잼은 죄에양!
그리고 내가 왔어양! -
623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34:17아무도 없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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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아이작 (93538E+58) 2016. 5. 5. 오후 10:35:43있는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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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38:04그럼 진행하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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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이름 없음 (6282E+57) 2016. 5. 5. 오후 10:38:09있는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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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이름 없음 (6282E+57) 2016. 5. 5. 오후 10:38:30아 진행 어디까지했는지 까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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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38:30그럼 진행하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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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38:46>>627 하하 바보 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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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이름 없음 (6282E+57) 2016. 5. 5. 오후 10:38:52ㅋㅋㅋㅋㅋ찾아보고올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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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아이작 (93538E+58) 2016. 5. 5. 오후 10:39:26그럴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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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39:33다녀오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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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이름 없음 (6282E+57) 2016. 5. 5. 오후 10:39:34>>629 바보 멍청이 아닌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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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39:44그러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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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39:56>>633 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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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이름 없음 (6282E+57) 2016. 5. 5. 오후 10:40:37>>635 (조용히 주먹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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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40:53>>636 (반가움의 표시로 주먹을 맞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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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이름 없음 (6282E+57) 2016. 5. 5. 오후 10:41:49>>637 (퍽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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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42:15>>638 (죽음)(진행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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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아이작 (93538E+58) 2016. 5. 5. 오후 10:43:13"예.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분대장님."
척 경례하며 사무실을 나온 아이작은 숙소에 들러 준비해뒀던 짐들을 챙기기 시작했다.
>>0 준비완료! -
641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45:05>>640
모든 짐들을 챙기는데 성공합니다!
드디어 작전이 제 궤도에 올라섰습니다..빨리 해결하고 동방 가봅시다. -
642 아이작 (93538E+58) 2016. 5. 5. 오후 10:46:44"그럼 출발하죠, 선배님."
>>0 루그나의 인도를 따라 고우고우 -
643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48:04>>642
루그나는 달랑 검 하나만을 어깨에 걸친 채로 벽에 기대어 있다가 아이작을 보고는 아무 말 없이 앞으로 걸어나갑니다.
용병 조합을 조질 때가 되었습니다. -
644 카이니아 (72713E+56) 2016. 5. 5. 오후 10:51:13>>0
병실에 있던 카이니아주는 진행의 냄새를 맡았다.
집에서 기상일겁니다. -
645 이름 없음 (6282E+57) 2016. 5. 5. 오후 10:51:13이야 서스 마지막 진행이 88스레였군양! 제 분신 보는것도 백만년만이네양
-
646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52:22>>644 (깜놀)/
집에서 기상합니다.
아이 좋아 꺄르륵.
>>645 히익.. -
647 아이작 (93538E+58) 2016. 5. 5. 오후 10:52:26??? 왜 용병조합을 조져양? 존 씨 바래다주면서 마녀님 만나는 거 아니었나양?
-
648 카이니아 (72713E+56) 2016. 5. 5. 오후 10:52:53>>0
일이 없는건가. 나도 일 내놔라 일 -
649 카이니아 (72713E+56) 2016. 5. 5. 오후 10:53:56아이작주 그 싸가지 귀족 아들이 용병들 쓸 수 있어서 그걸 미련에 방지하려고 족치는걸겁니다.
제가 기억하는 아이작주 스토리는 그렇군요 -
650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54:26>>647 ? 존 바래다 준 다음이 용병조합 조지는거잖아양!
아
서로 본게 달랐군....마지막에 얼른 용병 조합 조지는것만 생각했어양..
>>648
여긴 집에 가만히 있으면 야근하랍시고 나오는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하지만 오늘의 제국은 뭔가 다릅니다.
수정구에 빛이 들어옵니다. -
651 카이니아 (72713E+56) 2016. 5. 5. 오후 10:54:58>>0
백만년만에 빛나는 느낌이다. -
652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55:53>>651
본영에서 긴급 소환 명령을 내렸습니다!
카이니아는 재빠르게 본영으로 이동합니다! -
653 카이니아 (71833E+54) 2016. 5. 5. 오후 10:56:31>>0
그래서 뭔일이지. 뭐하란거지. -
654 리시완섯우 (6282E+57) 2016. 5. 5. 오후 10:56:58>>0
대충 백만년간 여기 서 있었던 것 같지만 무시하자. 분대장에게 임무를 받는 길은 멀고도 험난하구나. 임무를 받을 꼬투리를 잡을 것이 있나 볼 겸 스콜피온 파인지 뭔지 하는 갱들을 지켜본다. -
655 발터 (30231E+53) 2016. 5. 5. 오후 10:57:30어디선가는 동방제국하고 일이 바쁜 모양이지만 발터는 다른 할 것이 많다. 예전에는 지하의 악마숭배자들을 퇴치한 것을 보고한데서 끝났었지.
자, 빨리 마저 남은 일들을 정리하자. 마무리도 멀지 않았으니까.
>>0
/꽤 오랜만의 진행이군욥 -
656 카이니아 (71833E+54) 2016. 5. 5. 오후 10:57:53저도 나이가 나이더군요. 무리했다고 입원시키고.
아내될 사람은 더 다치면 집에 감금한다고 하고, 몸 사려야겠습니다. -
657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0:57:54저번에는 한 명 두 명이었는ㄴ데!!
-
658 아이작 (93538E+58) 2016. 5. 5. 오후 10:57:57...??? 마녀님한테 거울도 받아와야 되는데...
>>0 일단 선배를 따른다 -
659 리시완섯우 (6282E+57) 2016. 5. 5. 오후 10:59:44아나 참치가 폰에 안맞나봐양!! 틱마냥 자꾸 타자를 못치게해양(폰 때려부숨
-
660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1:02:23>>653
위대하시고 영명하시며 제국과 신앙의 수호자이신 에드워드 8세 폐하께서 직접 본영에 계십니다! 그 옆에는 이국적으로 생긴,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생김새의 남성이 꼿꼿하게 허리를 펴고 서있습니다.
>>654
스콜피온 파를 쳐다봅니다.
저들은 리시안서스를 흘낏 쳐다보더니 이내 다른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곤 합니다.
>>655 그래욥!/
에일린이 마무리를 완전히 끝내놓았습니다!
>>658
루그나를 따라서...
존을 만납니다!
"나리들!"
존이 퍽이나 반가워합니다. 맞은 곳이 아프기는 한지 맞은 부위를 살살 문지르고 있군요. 루그나가 무언가를 툭 건네줍니다.
"약초."
약초랍니다. -
661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1:03:15>>659 껄껄껄
-
662 카이니아 (67286E+52) 2016. 5. 5. 오후 11:03:42>>0
근처에 있는 아무나 잡고 물어봅시다.
"무슨 일인지 들을 수 있을까요?" -
663 발터 (30231E+53) 2016. 5. 5. 오후 11:03:47"....감사해야겠군"
발터는 군단이 주둔하고 있는 곳에 가 치료를 요청한다. 하자드가 언제 나타나서 언제 싸울지 모르지만, 지금 상태로는 자신은 곧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
>>0 -
664 카이니아 (8306E+58) 2016. 5. 5. 오후 11:05:05데이터 세이버가 이상하군요.
-
665 아이작 (93538E+58) 2016. 5. 5. 오후 11:07:42존의 손을 잡으며 말하는 아이작.
고생 많으셨습니다, 존 씨."
>>0 잘 모르겠지만 레주가 생닥하는 흐름을 따라가본다! -
666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1:09:21>>662
누군가를 잡고 물어보기 전에, 모두가 모였고 황제 폐하께서 직접 말씀하시기 시작합니다! 카이니아는 말을 붙이려다가 읍, 하고는 부동자세를 취합니다.
"나의 충실한 검들이여! 저 멀리 대사막 너머에서 구원을 요청해왔도다."
이야기인즉슨, 대사막 너머의 가장 강대한 동방의 나라에서 제국에 파병을 요청하며 복속되기를 간절히 원해 영명하시며 위대하시고 제국과 신앙의 수호자이신 에드워드 8세 폐하께서는 심사숙고하여 그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셨다는 사안입니다!
그래서...
동방으로 가 대규모 텔레포트 게이트를 설치할 인원을 자원받고 있다는군요.
>>663
군대가 있는 곳으로 가 치료를 받습니다! -
667 발터 (30231E+53) 2016. 5. 5. 오후 11:10:50발터는 치료가 끝나길 기다리며 주변 동황을 파악한다. 신경이 어쩐지 예민해져 있었다.
>>0 -
668 카이니아 (81371E+57) 2016. 5. 5. 오후 11:11:06>>0
일거리는 받아들여야죠. 손을 들고 지원합시다.
남아도는 오러 낭비의 시간 -
669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1:11:08>>665
존은 헤헤, 웃으며 손을 맞잡고 고개를 숙입니다.
"...고맙습니다."
존을 이제 떠나보내줄 때가 되었군요. -
670 리시완섯우 (6282E+57) 2016. 5. 5. 오후 11:12:36>>0
미행한다. 다 티나지만 본인만 모르는 것 같다. -
671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1:13:08>>667
치료가 끝납니다!
주변은 평온합니다.
그리고 수정구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668
카이니아는 자원하는데 성공합니다!
날짜가 1837년 2월로 변경됩니다.
월급이 들어왔습니다.
대사막 초입에 설치된 텔레포트 게이트를 통해 초입에 도착합니다! -
672 카이니아 (15474E+53) 2016. 5. 5. 오후 11:13:42>>0
누구 있So? -
673 발터 (30231E+53) 2016. 5. 5. 오후 11:14:07"............."
발터는 일단은 소집에 응한다.
/레주. 저 동방 건보다는 지금 있는 문제 처리하고 싶은데 안되나요.
>>0 -
674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1:14:08>>670
기사가 미행을 시작합니다!
쓸데없이 굉장히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저들의 뒤를 몰래 밟습니다...
그들은 꽤나 커다란 저택의 후문으로 들어갑니다! -
675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1:14:47>>672
안내역으로 보이는 동방인이 있습니다.
>>673 자원 받는거라 자원 안하면 돼여/
소집에 응합니다!
폐하가 계시고, 동방에 파견나갈 사람을 자원받는다고 하십니다. -
676 카이니아 (15474E+53) 2016. 5. 5. 오후 11:15:51>>0
"신기한 사람이네요. 카이니아 라이너만 네리엘 펜시아드입니다. 할 일을 알려주시겠어요?"
스마일 -
677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1:16:54>>676
"반캅습니타."
그는 자신이 안내역이랍니다. 원래는 동방에서 온 그 사람의 수행원중 한 명인듯 합니다.
"저와 함케 이 콧을 컨너시면 툅니타."
...대사막을 건너면 됩니다. -
678 아이작 (60701E+56) 2016. 5. 5. 오후 11:17:36"다시 만난다 해도 그 때는 모르는 사이겠지만- 부디 웃는 얼굴로 재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떠나는 길, 그리고 앞으로의 삶에 발레안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가벼운 목례를 마지막으로, 아이작은 약간의 금화를 쥐어주며 존의 손을 놓았다.
>>0 23Rid 200Skan과 함께 잘 가요, 존 씨! -
679 카이니아 (15474E+53) 2016. 5. 5. 오후 11:17:42>>0
"잠시만요."
오러 호흡부터 합시다. 습하습하 -
680 아이작 (60701E+56) 2016. 5. 5. 오후 11:18:48헛 사람이 엄청 많군양!
어서오세요 발터주 카이니아주 리시안서스주! -
681 발터 (30231E+53) 2016. 5. 5. 오후 11:19:01"송구하옵니다. 그러나 지금은 중한 문제를 눈앞에 두고 있기에, 최대한 빨리 마친 뒤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발터는 그렇게 고하고 물러난다. 지금 상황에서 일을 더해봤자 감당도 할 수 없겠지. 하자드나 처리하자. 다시 텔레포트.
>>0 -
682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1:19:40>>678
손에 쥐여주고 보냅니다!
"가자....."
전설의 마녀님(?)을 만나뵈러 갈 시간입니다.
>>679
모든 오러가 회복됩니다. -
683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1:20:12>>681
물러납니다! 다시 돌아옵니다! -
684 카이니아 (15474E+53) 2016. 5. 5. 오후 11:21:31>>0
"언제 출발합니까? 당장도 가능합니다."
오러 남거든 -
685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1:22:13>>684
당장 출발해도 괜찮답니다! 모든 장비는 자신에게 있으니 걱정 말라는군요....
대사막 너머를 향해 이동합니까? -
686 카이니아 (15474E+53) 2016. 5. 5. 오후 11:23:07>>0
물Non.
오러를 팍팍 쓰며 뛰어봅시다 -
687 아이작 (60701E+56) 2016. 5. 5. 오후 11:23:43별다른 인연도 면식도 없이, 스쳐지나가는 사람이었지만 이것 또한 인연. 떠나는 존 씨의 실루엣이 흐려질 때까지 지켜본 아이작은, 잠시 눈을 감고 기도한 뒤 루그나를 따라 발걸음을 옮겼다.
"흐트러진 데는 없는지 봐 주시겠습니까, 선배님? 천ㅅ……아니, 그 분은 처음 뵙는 거니 단정하게 하고 싶어서 말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그래왔듯 너스레떠는 것도 잊지 않고.
>>0 로...로리마녀님! 긴장된다능! -
688 리시완섯우 (6282E+57) 2016. 5. 5. 오후 11:23:55>>0
!! 아직 단서를 찾지도 못했는데 가로막혀 버렸다...
개구멍을 찾는다. -
689 발터 (30231E+53) 2016. 5. 5. 오후 11:25:05"후우..."
발터는 숨을 고르고, 지휘부를 찾아간다.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들을 수 있겠습니까?"
>>0 -
690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1:26:17>>686
그렇게 뛰다가는 금방 지치게 될 거랍니다!
대사막은 넓고, 넓고 넓고 넓고 넓고 넓고 넓습니다....오러를 아껴야한다는군요.
아무튼 지루하고도 지루한 대사막 여행기가 시작됩니다.
쨍! 하고 내리쬐는 햇빛이 카이니아의 살갗을 불사릅니다.
>>687
루그나의 검이 검집에서 반쯤 튀어나왔다가 다시 들어갑니다.
"넌 별로 신경안쓸거니까 걱정마라."
역시 루그나의 큐티 천사님! 루그나말고는 보이지 않는군요!
>>688
개구멍을 찾아보지만, 그런 곳은 개가 있습니다.
....?
경비견이요. -
691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1:27:04>>689
지휘부를 찾아갑니다!
추기경 한 명과 천사들이 두둥실 떠다니고 있는 적막한 천막 안입니다.
"곳곳에서 승전보가 울리고 있습니다. 먼 곳은 아직인듯 하지만..."
순조롭게 풀리고 있다는 모양입니다. -
692 카이니아 (15474E+53) 2016. 5. 5. 오후 11:27:16>>0
"..."
워킹 -
693 발터 (30231E+53) 2016. 5. 5. 오후 11:29:19"...그러고보면 명령은 들었지만 설명은 듣지 못했습니다. 하자드를 잡는 것에 앞서, 왜 우리가 악마숭배자들을 수색하고 소탕해야 하지요?"
>>0/질문 -
694 아이작 (60701E+56) 2016. 5. 5. 오후 11:31:44"역시 사랑의 힘은 위대……. 음, 그 분을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검집에서 뽑혀나오는 속도보다 빠르게 화제를 바꾼 순발력은 과연 제국기사답다고 해야할지. 눈덮인 설산에서도 평소답게 만담을 주고받으며, 둘은 목적지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0 고우고우 -
695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1:32:18>>692
카이니아는 걷습니다.
광활한 모래와 모래로 이루어진 산. 야속하게도 높은 하늘과 내리쬐는 태양.
그것말고는 아무 것도 없는 세상입니다. 카이니아는 계속해서 걷지만,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온 몸에 땀이 뻘뻘 흐릅니다.
>>693
"아주 간단한 이유입니다."
추기경이 빙그레 웃으며 이유를 말하기 시작합니다.
"하자드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현재 이 세상에 있는 가장 강한 악마입니다. 그가 존재함으로서 많은 악마 숭배자들의 힘이 강화되지요. 물론, 그들이 섬기는 악마가 하자드가 아니라하더라도 그 영향이 있기 때문에 악마 숭배자들의 수와 힘이 강해질수록 그도 강해지는 것이고요."
그러니까 보스전하기 전에 미리 보스 피 깎아놓고 시작한다는 거로군요. -
696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1:35:31>>694
"그냥 가면 돼."
루그나는 능숙하게 산길을 오릅니다.
아주...많이 가본 것 처럼 말이지요.. -
697 리시완섯우 (6282E+57) 2016. 5. 5. 오후 11:35:38>>0
경비견을 때려눕히자. 기사니까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마도. -
698 발터 (30231E+53) 2016. 5. 5. 오후 11:35:39"그렇군요. 그럼 놈이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 시간이 있다는 이야기니, 제가 필요한 전장이 있다면 보내주십시오."
발터는 검을 꽉 쥐며 말한다. 망설임은 없다.
>>0 -
699 아이작 (60701E+56) 2016. 5. 5. 오후 11:37:27"역시 사랑 앞에 장애물은 무의ㅁ……. 어, 혹시 저긴가요?"
오늘따라 루그나 선배님의 검이 검집 밖으로 나오고 싶어하는 모양이군요!
>>0 즐거운 등산
//호칭 물어본 거였는데! 그냥 마녀님이라고 부르면 실례아니에양? -
700 ◆18I0Tio3/k (79315E+56) 2016. 5. 5. 오후 11:41:17>>697
경비견을 떄려 눕히는데에 성공합니다.
...근데 떄려눕혀서 뭘 하죠...?
>>698
"그대 정도 되는 전력이 함부로 움직여서 좋을 것이 없습니다."
추기경이 그렇게 대답하며 기각합니다.
>>699
"아, 형수님이라고 불러라."
스레주가 캐릭터의 입을 빌어 호칭 문제를 정리해줍니다.
저 멀리 작은 오두막이 보입니다.
/오늘 여기까지 해야겠어양! 끵 -
701 아이작 (60701E+56) 2016. 5. 5. 오후 11:42:33으아니 벌써 끝이라닝! 마녀님도 못 만났는데!
아무튼 수고하셨어양! -
702 리시완섯우 (6282E+57) 2016. 5. 5. 오후 11:44:42수고하셨어양!
-
703 리시완섯우 (6282E+57) 2016. 5. 5. 오후 11:45:43때려눕혀서 개구멍으로 기어들어가야지양! 저택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고야 말겠어양!!
(존엄사 -
704 리시완섯우 (6282E+57) 2016. 5. 5. 오후 11:47:52여러분 아직 계세양??
-
705 리시완섯우 (6282E+57) 2016. 5. 5. 오후 11:48:13진행 끝나자마자 사라지지 마세양..
-
706 리시완섯우 (6282E+57) 2016. 5. 5. 오후 11:48:41다들 시험은 끝나셨나양??
-
707 아이작 (60701E+56) 2016. 5. 5. 오후 11:49:18황제폐하가 내리신 임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개구멍이 아니라 개똥밭이라도 구르는 것이 기사의 도리! 리시안서스야말로 참된 기사인 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존엄DEATH -
708 발터 (30231E+53) 2016. 5. 5. 오후 11:49:58수고요 레주
-
709 아이작 (60701E+56) 2016. 5. 5. 오후 11:50:01하핳 시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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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발터 (30231E+53) 2016. 5. 5. 오후 11:52:45레주 질문 있는데요...혹시 스케줄 어떻게 잡아놓으셨는지 알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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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리시완섯우 (6282E+57) 2016. 5. 5. 오후 11:54:07>>7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은자는 말이없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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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아이작 (60701E+56) 2016. 5. 5. 오후 11:57:02>>711 괜찮을 거에요! 리시안서스라면 개구멍조차 품위있게 예술 점수 10점 만점으로 통과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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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리시완섯우 (28976E+56) 2016. 5. 6. 오전 12:08:31>>7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양 아이작주!! 개구멍 지나기 대회에서 일등을 차지하고야 말 거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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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아이작 (92682E+57) 2016. 5. 6. 오전 12:18:49후, 막 기사가 되서 뽈뽈거리던 리시안서스가 어느새 기사 중 개구멍넘기의 탑을 달리게 되다니 세월 참 빠르군양(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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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리시완섯우 (11041E+55) 2016. 5. 6. 오전 12:41:46허허..어느새 그렇게 됐나요..따지고 보면 참 힘든 세월이었죠. 개구멍을 넘다가 허리를 다치기도 했고, 때려눕힌 경비견과의 가위바위보에서 지기도 했고요ㅜㅜ..이 영광을 아이작주에게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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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18I0Tio3/k (09353E+55) 2016. 5. 6. 오전 12:56:30...톡하다가 오늘은 뭐할거에요? 라고 묻길래 아침에 엄마랑 데이트하고 생각 없다 그런다음에 넌 뭐할거 있냐 물으니까
자기는 친구들이랑 점심부터 저녁까지 쭉 같이 논대
...
왜 물어본거지 -
717 ◆18I0Tio3/k (09353E+55) 2016. 5. 6. 오전 12:56:45>>710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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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아이작 (56859E+53) 2016. 5. 6. 오후 7:03:05올라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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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이름 없음 (57413E+55) 2016. 5. 6. 오후 8:14:49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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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이름 없음 (57413E+55) 2016. 5. 6. 오후 10:10:36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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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이름 없음 (50944E+56) 2016. 5. 6. 오후 11:57:45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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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18I0Tio3/k (36448E+57) 2016. 5. 7. 오전 12:05:04헤헤...헤헤헤헤...친척들...헤헤...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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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이름 없음 (57581E+58) 2016. 5. 7. 오전 12:06:29많이 바쁜가 보군요.
그래도 못 오는 날에는 언질이라도 좀 주세영 -
724 ◆18I0Tio3/k (36448E+57) 2016. 5. 7. 오전 9:10:12미안해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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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이름 없음 (57581E+58) 2016. 5. 7. 오전 10:02:07미안할건 없어영 바쁜건 모두가 다 그렇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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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이름 없음 (57581E+58) 2016. 5. 7. 오전 10:02:45그나저나 하자드만 없었으면 동방가서 애인 사귀었을텐데.
발터가 좀 동양적인 미남이니까... -
727 ◆18I0Tio3/k (36448E+57) 2016. 5. 7. 오후 9:46:48헤헤..레래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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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이름 없음 (769E+57) 2016. 5. 7. 오후 10:02:40힘내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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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이름 없음 (769E+57) 2016. 5. 7. 오후 11:34:07근데 11일 되면 넉넉해지는건 맞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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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18I0Tio3/k (36448E+57) 2016. 5. 7. 오후 11:51:0516일이에여...히힉...발표 히힉...입문학시발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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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18I0Tio3/k (36448E+57) 2016. 5. 7. 오후 11:51:13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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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18I0Tio3/k (36448E+57) 2016. 5. 7. 오후 11:51:23당신들은 아무것도 보지 못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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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리시완섯우 (24427E+59) 2016. 5. 7. 오후 11:52:51(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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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이름 없음 (77506E+59) 2016. 5. 7. 오후 11:59:45그럼 그 다음 2주 정도 진행 한 뒤 엔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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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리시완섯우 (76078E+52) 2016. 5. 8. 오후 1:18:57?
앙댓...... -
736 ◆18I0Tio3/k (32672E+53) 2016. 5. 8. 오후 11:19:552주일지는.잘 몰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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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이름 없음 (36392E+61) 2016. 5. 9. 오전 8:42:43그로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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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이름 없음 (91108E+55) 2016. 5. 9. 오후 10:27:51과제에 죽을거 같다
루이스 갱신 -
739 ◆18I0Tio3/k (56104E+50) 2016. 5. 10. 오후 1:37:06게에에에에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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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루이스 (51022E+50) 2016. 5. 10. 오후 9:21:30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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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18I0Tio3/k (23007E+60) 2016. 5. 11. 오후 11:52:59우와아아ㅏㅌ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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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이름 없음 (7087E+55) 2016. 5. 12. 오전 9:35:25괴성을 지르질 말고 말을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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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18I0Tio3/k (50657E+53) 2016. 5. 12. 오후 3:32:27살려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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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루이스 (43038E+52) 2016. 5. 12. 오후 9:42:10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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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18I0Tio3/k (44918E+61) 2016. 5. 13. 오후 2:52:31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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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이름 없음 (58912E+61) 2016. 5. 13. 오후 11:47:50(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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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WE0/5HKmSU (51923E+46) 2016. 5. 14. 오전 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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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이름 없음 (48934E+53) 2016. 5. 14. 오전 2:46:23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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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18I0Tio3/k (31941E+57) 2016. 5. 14. 오전 11:26:58고마워양!
엔딩이라고 해도...허허...
여러분 대학생이 이렇게나 바쁩니다 -
750 이름 없음 (68327E+54) 2016. 5. 14. 오전 11:31:41엔딩이라고 해도...허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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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세실 (72712E+57) 2016. 5. 14. 오후 5:32:22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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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18I0Tio3/k (81962E+56) 2016. 5. 15. 오후 4:12:02헉 내일 성년의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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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18I0Tio3/k (81962E+56) 2016. 5. 15. 오후 4:12:09아니 성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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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이름 없음 (72397E+56) 2016. 5. 15. 오후 4:28:12이미 성년은 아니지만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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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18I0Tio3/k (81962E+56) 2016. 5. 15. 오후 4:37:32그리고 일단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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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이름 없음 (72397E+56) 2016. 5. 15. 오후 4:48:07레주 근데 시즌3은 군바리 되고 전역하고 난 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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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18I0Tio3/k (81962E+56) 2016. 5. 15. 오후 8:13:45그럼 저 27살인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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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18I0Tio3/k (81962E+56) 2016. 5. 15. 오후 8:21:05엣헴!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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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이름 없음 (8686E+52) 2016. 5. 16. 오전 11:16:35교수님 선물 주려고 거금을 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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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0tNar1euJQ (7309E+56) 2016. 5. 16. 오후 1:06:33이리저리 일정에 치이다 매우 늦은 떡을 돌리게 되었네요 . 머쓱하고 부끄러워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어지지만 그래도 소중한 성의와 마음을 담아 떡을 돌려봅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현재 넘나드는 바람결 어장을 이끌고 있는 캡틴입니다 ! 스레딕의 흰 안개꽃과 검은 장미의 리부트작이지만 전 스레의 세계관을 완전히 뒤엎고 새로 시작하는 새 출발을 산뜻하게 시작하고 있는 어장입니다 ~
검의 이름 아래에 단단한 성장스토리를 보여주는 육성물이 기대됩니다 ★ 같은 육성물을 돌리는 만큼 앞으로도 기대되네요 ~ 리부트 전 옆동네에서도 종종 관전하던 동네여서 그런지 그 기대감이 너무너무 큽니다 흐흐흐흑 ★★★
희망차고 활기찬 스토리와 사랑이 넘치는 세계관으로 늘 모두의 마음에 따뜻함을 가져다주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자유로운 육성물을 추구하며 무엇을 하여도 노 터치 ! 자유로운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저희 어장을 오게 해 준 이 곳 참치넷과 , 참치넷의 상황극판에서 함께하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앞으로 잘 지내보아요 ~
떡 맛있게 드시고 , 늘 좋은 하루 보내시길 !
p.s 파일명 신경쓰면 지는 겁니다 .
사진출처 : http://www.bing.com/images/search?q=%ec%8b%9c%eb%a3%a8%eb%96%a1&view=detailv2&&id=48A02DF37298AFBD4876A244BA514639C1CA1A7E&selectedIndex=4&ccid=mLXHn5j0&simid=607994952945567182&thid=OIP.M98b5c79f98f48b81881e539cfe37d210o0&ajaxhis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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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루이스 (4243E+55) 2016. 5. 16. 오후 9:46:2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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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세실 (49657E+52) 2016. 5. 17. 오전 3:04:07고마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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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이름 없음 (08981E+56) 2016. 5. 17. 오후 3:49:4616일이 지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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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18I0Tio3/k (06999E+54) 2016. 5. 17. 오후 10:09:56보고서 빠꾸머겄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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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18I0Tio3/k (06999E+54) 2016. 5. 17. 오후 10:10:05보고서 쓰는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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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18I0Tio3/k (06999E+54) 2016. 5. 17. 오후 10:10:21>>760 떡 고마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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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이름 없음 (64769E+52) 2016. 5. 17. 오후 10:23:01기다림이 길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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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18I0Tio3/k (06999E+54) 2016. 5. 17. 오후 10:52:19미..미아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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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이름 없음 (21119E+48) 2016. 5. 18. 오전 2:08:49그냥 힘들겠다 싶으면 미리 말이라도 해주세요
그 편이 쌍방에 이득이고 -
770 이름 없음 (21119E+48) 2016. 5. 18. 오전 2:14:42바쁘신건 이해하는데 그 정도는 해주실 수 있지 않나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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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18I0Tio3/k (95422E+52) 2016. 5. 18. 오전 7:18:07넹...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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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18I0Tio3/k (95422E+52) 2016. 5. 18. 오후 3:32:25아마 이번주 금요일 토요일 가능할것 같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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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세실 (51943E+47) 2016. 5. 18. 오후 9:13:31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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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루이스 (23154E+48) 2016. 5. 18. 오후 11:24:52스레주! 당신의 레스주가 돌아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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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18I0Tio3/k (58771E+56) 2016. 5. 19. 오전 7:37:35헉 잘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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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18I0Tio3/k (21709E+63) 2016. 5. 21. 오전 10:07:45(머엉)
발표가 다음주에 하나 더있어.... -
777 이름 없음 (21608E+59) 2016. 5. 21. 오전 10:28:27저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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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18I0Tio3/k (21709E+63) 2016. 5. 21. 오후 6:38:34그리고 목감기!
서럽다.. -
779 세실 (95764E+65) 2016. 5. 21. 오후 6:55:07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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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이름 없음 (21608E+59) 2016. 5. 21. 오후 10:14:47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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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이름 없음 (42113E+61) 2016. 5. 22. 오후 4:35:56힘내양 레주! 힘퐁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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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이름 없음 (73099E+59) 2016. 5. 23. 오후 6:20:383페이지 뒤라니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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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18I0Tio3/k (93076E+56) 2016. 5. 23. 오후 9:21:48여러분!!!! 드디어 내일! 끝납니다!
수요일에 아마 정상 진행 할 예정이구요! 금요일 회식있어서 못오고요! 목요일은 상황을 봐야할거같구여! 토요일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여! 일요일도 최대한 시간 내보도록 할게여! 아 물론 기말과제랑 기말고사가 있어서 또 어찌될지.. -
784 이름 없음 (55362E+52) 2016. 5. 23. 오후 9:36:48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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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세실 (85471E+49) 2016. 5. 23. 오후 10:36:20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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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18I0Tio3/k (93076E+56) 2016. 5. 23. 오후 11:42:58그럼 밤새러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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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18I0Tio3/k (90169E+53) 2016. 5. 25. 오후 12:02:19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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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아이작 (48358E+53) 2016. 5. 25. 오후 8:05:3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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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이름 없음 (51712E+47) 2016. 5. 25. 오후 10:05:18떨어지지 마 베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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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이름 없음 (74073E+49) 2016. 5. 25. 오후 11:14:11집에 이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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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이름 없음 (48358E+53) 2016. 5. 25. 오후 11:17:21어서오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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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18I0Tio3/k (09269E+62) 2016. 5. 26. 오전 12:04:17나도...집...간다.........잡혀있어서 이제 폰을 항 수 있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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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이름 없음 (45675E+59) 2016. 5. 26. 오전 12:25:09음 곧 또 중간고사에 기말고사인데 아무래도 앞으로는 시간 내서 진행하는 것 자체가 힘들지 않을까요. 이대로 계속 안 나는 시간 기다릴수도 없고.
엔딩. 내는게 어떨까요. -
794 이름 없음 (45675E+59) 2016. 5. 26. 오전 12:25:42섵부른 이야기인거 아는데, 누군가는 해야 할 말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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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이름 없음 (58796E+63) 2016. 5. 26. 오전 12:28:1412시 귀가라니(...) 잘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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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세실 (43352E+56) 2016. 5. 26. 오전 1:19:37사실 저도 동의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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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18I0Tio3/k (43064E+63) 2016. 5. 26. 오전 7:22:28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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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이름 없음 (62324E+66) 2016. 5. 26. 오전 8:40:12뭐 저도 의견일 뿐이고 다른 사람들 이야기도 들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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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이름 없음 (45675E+59) 2016. 5. 26. 오후 2:22:55레주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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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18I0Tio3/k (85007E+57) 2016. 5. 26. 오후 4:24:38진지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제 현재 상황을 조금 냉정히 생각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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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이름 없음 (45151E+58) 2016. 5. 27. 오후 12:33:05딴 레스주들은 어떻게 생각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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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세실 (22869E+50) 2016. 5. 28. 오전 12:13:41저야 위에 적은대로..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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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18I0Tio3/k (27188E+57) 2016. 5. 28. 오후 7:52:49다른 분들 의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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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이름 없음 (22086E+57) 2016. 5. 28. 오후 8:53:11로만주는 장기간 못 들어오고.
있는 분들은 루이스, 세실, 아이작 , 에일린 카이니아
이 정도로군요.
그런데 요즘엔 좀 뜸하게 오셔서 -
805 이름 없음 (22086E+57) 2016. 5. 28. 오후 10:29:52일단 레주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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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아이작 (54497E+56) 2016. 5. 28. 오후 10:35:05끝물인 것도 사실이고, 어차피 레주가 못오면 끝이긴 한데.. 에피소드 못 끝낸 게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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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이름 없음 (22086E+57) 2016. 5. 28. 오후 10:41:02>>806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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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아이작 (54497E+56) 2016. 5. 28. 오후 10:42:01다음 기수를 위해 이 얘기를 꼭 하고 말겠다(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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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이름 없음 (22086E+57) 2016. 5. 28. 오후 10:44:08아직 결정난건 아니니까요. 결정권은 레주에게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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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세실 (8066E+56) 2016. 5. 28. 오후 10:45:29이름좀 적어줘양.. 누가 누구신지..눈동자 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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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발터 (22086E+57) 2016. 5. 28. 오후 10:46:51일단 난 발터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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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18I0Tio3/k (35907E+56) 2016. 5. 29. 오전 11:10:39제 생각에는 엔딩을 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제 생활이 많이 바빠져있고 현실에 치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장교 시험은 이제 3달 가량 남아있고 학업은 물론, 동아리 활동과 성당 활동등이 제 일상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방학이 된다해도 제가 들어올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이것도 나름대로 취업준비이다보니... -
813 카이니아주 (76596E+51) 2016. 5. 29. 오전 11:13:29잠시 짬을 내서 온 곳에서 이렇게 슬픈 소식을 맞이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저도 요근래 제 직장문제도 있고 현실에서 아저씨라는 문제도 점점 생겨남에 따라 사실 이제는 참여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긴 이야기였고 즐겁게 즐겼습니다. 아직 못 이룬 것들도 많고 하고싶은 것들도 많았지만 아깝게 되었습니다.
엔딩에 찬성합니다. -
814 이름 없음 (11158E+58) 2016. 5. 29. 오후 1:14:03그렇군요.
그럼 엔딩은 어떻게 내면 되나요? 개인 재량? -
815 ◆18I0Tio3/k (35907E+56) 2016. 5. 29. 오후 3:22:00엔딩은 원하는 결말을 말씀해주시고 저와 조율을 본 뒤에 내시면 됩니다.
또한 다음 기수는...음....제가 9월에 필기를 통과하고 10월에 실기를 통과하고 면접까지 통과하고 난다면 발목 인대 수술을 할 것 같습니다. 재활 치료 기간은 3개월이고요. 병원에 꽤 장기간 입원할 듯 싶습니다. 물론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장담은 할 수 없습니다만, 3기가 나올 수 있을지 미지수인 상태입니다. -
816 루이스 (00886E+52) 2016. 5. 29. 오후 3:39:57음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엔딩 엔딩.... -
817 발터 (11158E+58) 2016. 5. 29. 오후 4:31:04음 솔직히 떠오르는 이야기들이 많네요. 굉장히 복잡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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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발터 (11158E+58) 2016. 5. 29. 오후 8:32:07생각해본 결과 발터는 엔딩을 내지 않겠습니다. 이후의 행적은 미정으로 남겨두도록 할 생각이구요.
지난 1년 가까이 신세 많았습니다. 다들 기회가 있으면 어디선가 보길. -
819 ◆18I0Tio3/k (35907E+56) 2016. 5. 29. 오후 11:56:07선택을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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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세실 (71065E+51) 2016. 5. 30. 오후 10:37:59음 생각좀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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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루이스 (21604E+54) 2016. 5. 31. 오후 1:58:54으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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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18I0Tio3/k (98333E+54) 2016. 6. 1. 오전 10:00:00충분히 생각하고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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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로만주 (85869E+64) 2016. 6. 1. 오전 11:33:40복귀 로만!
음.. 로만엔딩은 그냥 제국과 르종(?)을 위해 잘 살았다고 할게요! -
824 로만주 (76915E+55) 2016. 6. 1. 오후 8:50:36그보다 로만의 약혼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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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아이작 (15654E+62) 2016. 6. 1. 오후 9:35:42아이작은... 선배 결혼 성사&분대원 갱생 성공 후 데이아랑 잘 먹고 잘 살았다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후, 해결하지 못 한 떡밥이 많건만... 협곡 유령기사의 원한도 풀어주고 마수들도 때려잡아야 하는데! 출생의 비밀도 풀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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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루이스 (02753E+54) 2016. 6. 2. 오전 12:47:28>>824
있었던건가 -
827 ◆18I0Tio3/k (22339E+61) 2016. 6. 3. 오후 4:07:18계승 자작가였을걸로 기억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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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로만주 (43093E+56) 2016. 6. 3. 오후 10:11:33음 로만 엔딩 생각할려고 하는데 어떤 아녀자(과부)인지 설명해주세양!
로만 엔딩하고 검은 폭군꺼 따로 해야지! -
829 로만주 (66738E+56) 2016. 6. 4. 오후 9:55:37레주가 자주 안오신다(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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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이름 없음 (88594E+60) 2016. 6. 5. 오후 1:12:57허무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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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로만주 (02478E+57) 2016. 6. 5. 오후 2:38:32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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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발터 (14941E+54) 2016. 6. 6. 오후 12:18:29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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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루이스 (33204E+55) 2016. 6. 7. 오후 10:06:41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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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18I0Tio3/k (19176E+60) 2016. 6. 8. 오전 12:04:20시험과...검도 대회때문에 못오고 있었습니다. 오늘 다행히 시험 하나가 끝나서 들릅니다.
>>828 아이아 데레 드 랑타기스
31세/여성
랑타기스 자작부인으로 현재 랑타기스 자작가를 쥐고 흔드는 여성입니다. 무력은 0이라고 보시면 되지만 사람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매우 강합니다. 독살이라고 소문이 퍼져있는 랑타기스 자작의 사망 사건은 실제로는 애첩이랑 놀아나다가....크험험. 복상사를 했습니다. 가문의 명예와 위신을 지키기위해 랑타기스 자작 부인은 휘하 가신들을 휘어잡고 랑타기스 자작은 독살당한거라고 엄포를 놓습니다. 야심이 매우 강하며 랑타기스 자작가의 영지를 '되찾아 오는 것'이 목표였으나 다른 계승 가문과의 알력다툼에서 패배해 급하게 강한 전력을 찾아다니게 됩니다. 드레이크 가문과는 그렇게 연결되었고 드레이크 가문을 정통 귀족으로 올리고픈 야망을 지닌 할아버지는 가문의 사병 지원 및 로만이라는 가장 강력한 카드를 넘겨줌으로서 정략 결혼이 성사된겁니다. -
835 로만주 (9121E+57) 2016. 6. 8. 오전 7:19:51>>834 ㅇㅁㅇ..
복상ㅅ....
일단 그럼 랑타기스 자작부인과의 에피소드를 어느정도 예상해서 엔딩을 생각해야겠네양!
1. 자작부인은 영지를 되찾고싶어!
2. 결혼이 비즈니스
3. 로만과 달리 당신씨는 로만이 행복해지길 원해! 자작부인과 사이를 좋게 만들 방법이 없을까..
이 정도!
아 그리고 레주. 예고입테스가 준다는 검은 폭군의 칭호와 검은 폭군이 지휘하는 토벌대의 토벌에 대한결과를 좀 알려주세요! -
836 로만 하이드 (9121E+57) 2016. 6. 8. 오후 7:28:35[위대하고 존경하며 모든 기사단의 주군이시자 이 제국의 황제이시며 나의 주군이신 에드워드 전하에게...
전하 최근 유령기사단의 실적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것 같아 이렇게 밀서를 보냅니다. 유령기사단은 여전히 황제폐하의 보이지 않는 검으로 남을 것 이며 실적역시 월등히 올라갈것 입니다. 기사단원들은 각자 잘 지내는 모양입니다.
엘프는 안보이고.. 아이작 경은 연애중 입니다. 발터 경은..음.. 잘 모르겠군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전하. 밀서가 너무 길면 곤란하다고 배워서..
Ps 혹.. 랑타기스 자작 부인이 개를 싫어합니까?
딘을 키우자고 먼저 말하는게 조금 곤란합니다....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부인과 잘지내는 비결을 알려주십쇼 전하...
Ps2 최근 황녀님 일로 곤란해 하시는 모양입니다.
.... 발터 경을 추천하겠습니다. 그는 강직하고..음... ... 바람을 안피울겁니다. -
837 이름 없음 (84823E+54) 2016. 6. 11. 오전 1:16:19이렇게 마무리....더 이상 힘써서 엔딩 낼 사람도 없어 보이고.....100자리까지 앞으로 셋밖이 안 남았었는데 왜 이렇게 되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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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세실 (14949E+59) 2016. 6. 11. 오전 10:44:23있긴한데 음
왜이리 아직도 결정이 안되죠 -
839 루이스 (92948E+55) 2016. 6. 11. 오후 6:28:45엔딩이 어떻게 낼지 고민이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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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발터 (6908E+54) 2016. 6. 12. 오전 1:00:13여러가지 의미에서 씁쓸합니다. 엔딩 내자고 한 사람이 저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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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아이작 (17928E+53) 2016. 6. 12. 오전 1:03:57그러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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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로만 하이드 (74104E+52) 2016. 6. 12. 오전 8:37:22엔딩 생각나는건 많은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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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이름 없음 (51169E+53) 2016. 6. 14. 오후 3:44:25안그래도 스레 진행 자체가 느린 편인데 거기다가 외적인 걸로 지지부진해지고 외전이니 뭐니 하는 거에 손댔다가 제풀에 꺾여 망한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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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18I0Tio3/k (16398E+65) 2016. 6. 15. 오전 8:52:40>>835 시험 끝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837 제가 생각보다 너무 바빠진 탓이 큽니다.
>>843 틀린 말은 아닙니다. 다만 외전 문제는 제게 큰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
845 로만 하이드 (32648E+67) 2016. 6. 15. 오후 12:46:42>>844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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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이름 없음 (87404E+50) 2016. 6. 18. 오전 9:06:41안녕 모두. ........
이대로 엔딩나는데 찾아와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사과하고싶어서. 다음에 어떻게 말해야할지 생각 열심히 하러 간다했는데 결국 안온거.. 미안. -
847 ◆18I0Tio3/k (75055E+55) 2016. 6. 19. 오후 5:37:09검은 폭군의 칭호는 예고입테스 휘하의 마수왕중 하나로 인정받게 되며 그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예고입테스 사후 그가 이끌고 있던 마수들의 우두머리가 될 수 있는 정당한 후계권 보유. 예고입테스의 제 1 후계자.
2. 마수의 영지 보유 가능(마수의 영지란? 한 지역을 마수의 주거지로 삼은 곳. 제한 조건은 군주급 이상, 자신을 군주로 모시는 타종족의 유무. 마수의 영지에서는 반란, 전쟁이 벌어지지 않는 한 다른 마수가 사냥을 하거나 침입할 수 없고 모든 능력이 2배 상향및 자신의 마기를 이용해 영지 내의 동물을 마수로 변화시켜 무리를 형성 가능함. 얻는 방법은 직접 쟁취하거나, 상위 마수의 하사로 이루어짐)
토벌 결과는 성공적입니다. -
848 ◆18I0Tio3/k (75055E+55) 2016. 6. 19. 오후 5:37:30>>846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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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로만 하이드 (50233E+50) 2016. 6. 19. 오후 5:46:12로만의 경우 별빛기사단에서 어떤 위치에 오르나요?
그리고 부인과 잘 지내나요?! -
850 ◆18I0Tio3/k (75055E+55) 2016. 6. 19. 오후 5:58:11엔딩을 내신 분도 있으니, 저 또한 엔딩을 내려고 합니다. 우선, 제대로 엔딩까지 함께하고자 말했으면서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해 모두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여러가지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습니다. 그렇지만 긴 말은 않겠습니다. 그저 참 즐겁고 재미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당혹스러울 정도로 의중을 찔러오는 질문들과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찾고 만들고 공부했던 순간들. 캐릭터들이 세상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 누군가가 별 볼일 없는 설정을 칭찬해주고 좋아해준 것. 이런 못난 사람도 스레주랍시고 따라와 준 것. 여러분과 나누던 만담과 현실과 가상의 고민들.
요즘 들어 머리가 많이 굳어졌지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하나하나가 항상 기쁨만은 아니었지만 되돌아보면 행복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는 언제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끝내게 되는 것이 여러분에게 참 미안합니다. 저는 참 못난 사람입니다. 두 번의 실패를 겪어버렸지만 사실 아직도 머릿속에는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생각들이 날뛰고, 현실은 그런 저에게 고개를 젓고 있습니다. 3기를 할 수 있을지는 정말...모를 것 같습니다. 신뢰도 땅에 떨어진 마당에 3기를 할 자격이 있나 싶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들이 많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똑같은 시간인데 어리게도 난 내 시간만이 소중하다고 여긴건 아닐까 하고 말이죠. 참 어렸고 어리석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따라와주셨던 여러분이 참으로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다시 한 번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검의 시대는 더이상 리부트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2번이나 엔딩에 실패했고 무엇보다 새로운 모험을 짜내는건 어려울듯 합니다. 제일 중요한 건 제 현실입니다. 하루에 3시간에서 2시간 정도를 투자하기에는 여력이 부족합니다. 시스템을 손봐서 일주일 내내 제가 필요없는 상태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 전에는 아마 상황극 자체를 하러 오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3기도 어려울듯 합니다. 잘 풀린다면 남은 대학생의 시간 동안 시도를 해볼테지만 못한다면 어렵겠지요.
그래서 저는 만약 다시 시작을 하게 된다면 새로운 시도를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새로운 설정을 들고 스레주로서 오던가, 레스주로서 다른 상황극에 참가하던가 말입니다. 그 때는 최소 몇 달 뒤의 이야기이기에 어떨지 감 조차 잡기 어렵습니다. 그저 나중에 다시 뵐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 조만간 스레의 엔딩을 써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만나게 될거라고 생각하며 못난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고마웠어요. -
851 ◆18I0Tio3/k (75055E+55) 2016. 6. 19. 오후 6:00:41>>849 로만은 별빛 기사단의 부단장에 올라갑니다. 기사단 검술을 익히지 않은 사람 중에는 최초지요.
부인과는...로만이 잡혀삽니다.
검은 폭군으로서는 테이렌 지방을 넘어서 제국 전역에 악명을 떨치는 마수로 성장하게 되는데, 별빛 기사단의 일원인 로만과의 극적 협상 타결로 인해 서로간에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는 불가침 조약을 맺게됩니다. -
852 로만 하이드 (37087E+54) 2016. 6. 19. 오후 6:03:04>>851 하앜?!
검은 폭군이 너무 커버렸다? 그런데 단장은 누구져?
그리고 부인님과 로만의 일상 레스 좀 올려주실수 있나요? 심플하게 생각나시는걸로.. 무리한 부탁이면 무시하셔도 좋아요! -
853 ◆18I0Tio3/k (75055E+55) 2016. 6. 19. 오후 6:05:52단장은 유스입니다.
일상레스는...무리...로만과 만나본 적이 없어서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군요. -
854 발터 (85647E+55) 2016. 6. 19. 오후 7:36:39바이바이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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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카이니아주 (60986E+51) 2016. 6. 19. 오후 9:45:55가는 길에 이렇게 심란하게 글을 남깁니다.
검의 시대라는 이야기에 애착도 있었고 갑작스렇게 완결도 났지만 즐겁게 놀았고 젊은 친구들과 같이 있어서 기뻤습니다. 예전같으면 해보지도 못했을 여캐도 스스로 굴려보고, 레이라는 캐릭터랑 연을 맺어도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카이니아의 엔딩은 어떻게 낼지를 잘 모르곘네요. 스레주가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
856 세실 (64837E+58) 2016. 6. 19. 오후 10:10:30저도... 그냥 스레주가 생각하시는 세실의 성향 그대로
앞으로 이어질 미래를 그려주세요
제가 정하긴 도저히 무리네요.. -
857 로만 하이드 (37087E+54) 2016. 6. 19. 오후 10:11:40단장이 유스??
그 꼬맹이가!
음 부인과 어떻게 지내는지 한번 보고 싶었는데..
대충 어떤 인물인지는 감이 잡히네요! 또 로만에게 일어나는 다른 변화는 없나요? -
858 세실 (64837E+58) 2016. 6. 19. 오후 10:14:08사실 저도 오래 있진 못했어요 :p
현실도 급하긴 한데 나름 자주 찾아 왔는데.... 가면 갈수록 힘들어 졌네영..
에잇 일단 아직 엔딩 안났으니 있을테다! -
859 이름 없음 (23346E+55) 2016. 6. 19. 오후 10:19:19풋풋한 여고생인 듀베리주도 슬슬 엔딩을 내야하지 않을까 싶음. 탈도 복도 많아서 못왔던기간중에 한번이라도 진행 왔었어야 하는디 참 아쉬움.
마지막에 협상은 끝난걸로 하지? 없는걸로 하지? 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일단 왕자는 듀베리가 노오오오력 해서 구하고 노오오오오력 해서 듀베리식 검술을 만들고 그와중에 오빠가 죽고 흐콰해서 키크고 예쁘지만 빈유에 상냥한 누님이 되서 기사단 명령 씹고 산에 들어가서 괴수들 때려잡는 인물이 되는걸로 엔딩하겠어양 ^0^
끝끝내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은체로 가는 듀베리주지만, 여러분과의 추억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860 루이스 (37878E+52) 2016. 6. 20. 오전 3:00:17루이스는 티파를 데리고 살다가 티파 정체 까발려서 수배범 되고 도망다니면서 다른나라서 서천문을 일으키는 정도....?
엔딩을 내려해도 티파가 문제네 -
861 로만 하이드 (99398E+52) 2016. 6. 28. 오후 6:01:39ㅠ
이젠 정말 엔딩 내야지.. -
862 이름 없음 (71913E+51) 2016. 6. 30. 오전 10:19:42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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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이름 없음 (05924E+52) 2016. 6. 30. 오전 11:39:13힘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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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세실 (00551E+54) 2016. 7. 2. 오전 3:13:11레주가 오셔서 엔딩 낸다고 하지 않으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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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이름 없음 (76584E+59) 2016. 7. 3. 오전 12:04:49바쁜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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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이름 없음 (72012E+49) 2016. 7. 20. 오전 8:53:17한달이 지났고 조만간 엔딩을 올리겠다는 약속조차 지켜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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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이름 없음 (97714E+52) 2016. 7. 24. 오전 1:32:28뭐 그럴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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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이름 없음 (88411E+57) 2016. 7. 28. 오후 12:20:44>>867 그렇게 참기만 하니까 스레가 망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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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이름 없음 (22694E+60) 2016. 8. 3. 오전 11:00:39>>868 그럴수도 있지. 근데 이미 끝난 스레에 화내서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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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이름 없음 (4434E+56) 2016. 8. 7. 오후 12:08:16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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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이름 없음 (52331E+51) 2016. 8. 16. 오전 1:54:37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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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이름 없음 (87734E+51) 2016. 8. 18. 오전 12:51:26뭐 하러 갱신해.... 스레주도 레스주도 남은 사람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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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이름 없음 (87734E+51) 2016. 8. 18. 오전 1:04:44생각해보면 2기는 리부트 전이나 후나 난조였지. 리부트 전에는 의욕있는 플레이어들도 있었고 다들 열정도 남았지만 시작부터 사고가 있었던 탓에 질질 끌어졌고 그 결과 다들 스레에 흥미를 잃었고 나도 그 중 한 사람이었음. 그래서 내가 스레에 안 온지 얼마 안지나서 스레가 끝날 때는 굉장히 미안했음. 두번째는 안 그러겠다고 생각도 했고 그래서 리부트 소식이 들려왔을 때는 참 반갑고 그랬음.
리부트 이후에도 그렇게 희망적이진 않았는데...왜 그랬는지는 이유야 많겠지...많은데 무대를 나누니 일상도 제대로 안되고 그 결과 스레 자체에 대한 애정도 주는 사람도 많고...남은 사람들은 자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나 미련이 남은 경우가 많았고. 아닐수도 있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랬음. 그래서 진행도 지지부진 해지고 휴가 이야기도 나오고 별 수를 써봤는데도 안되는건 안되는 거더라. 그런데도 스레는 그냥 남아있기만 했을 뿐 변하는게 없어서 결국 끝내자고 말한 것도 나임. 가망없는 희망을 붙잡아봐야 뭐해... -
874 이름 없음 (87734E+51) 2016. 8. 18. 오전 1:11:05누구 잘못이라고는 이야기 못하겠음. 다 같이 잘못한 거겠지. 그래도 원망이 안 남은건 아니고, 마무리 짓겠다고 이야기하고 나서도 전혀 기미가 안 보이는 지금 상황이 난 굉장히 화가 남. 적어도 끝 정도는 약속을 지켜주길 바랬는데 그것조차 무리였나.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 난 잘 모르겠다. 어쩌면 내가 뻔뻔하게 노력을 강요하고 있는 걸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내 젊은 시절 추억이 이렇게 끝맺아지는걸 볼때마다 기분은 묘함.
솔직히 기분이 좋아진 것도 아니고 쓰면 쓸수록 1기때의 추억이 그리워져서 슬퍼비고 그 사람들에게 미안하지만 뭐 어쩌겠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데....그냥 그렇다는 거임. 잠 안오는 새벽에 씁쓸해서 써재겨봤음. 민폐인건 알지만 이렇게라도 마무리를 해두고 싶었음. 그럼 안녕. -
875 이름 없음 (85386E+53) 2016. 8. 24. 오후 7:21:04제일 끝자락의 마지막에 들어온 저는 할 말이 없네요.
다들 수고하셨고. 종종 들를께요.
언젠간 익명으로 다시 만나길. -
876 이름 없음 (96712E+57) 2016. 8. 25. 오전 12:22:54내일 엔딩 내야겠다..
레주가 다시 오기를.. -
877 이름 없음 (34075E+52) 2016. 8. 25. 오후 7:13:54내일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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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이름 없음 (0512E+54) 2016. 9. 1. 오후 7:22:17아무도 무엇도 지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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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이름 없음 (5952E+49) 2016. 9. 2. 오전 1:10:21>>878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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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이름 없음 (63133E+60) 2016. 9. 3. 오후 9:49:47혹시라도, 오지 않는건 아니겠지.
태연하게 다음을 준비하는건 아니겠지... -
881 이름 없음 (12351E+56) 2016. 9. 4. 오전 11:07:59http://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87483 그냥 지나가던 관전런데 너희 스레 스레주인 것 같아서 올려봐. 정확한건 아니니까 같이 스레 돌렸던 너희가 판단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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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이름 없음 (12351E+56) 2016. 9. 4. 오전 11:08:00http://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87483 그냥 지나가던 관전런데 너희 스레 스레주인 것 같아서 올려봐. 정확한건 아니니까 같이 스레 돌렸던 너희가 판단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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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이름 없음 (98197E+57) 2016. 9. 4. 오전 11:37:29>>881 지나가던 레더야! 뭘 보고 동일인물 같다고 생각한거야? 순전한 궁금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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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이름 없음 (79617E+62) 2016. 9. 4. 오전 11:52:52본인이 와서 해명할때까지. 전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스레딕 시트도 날라갔으니 증거도 없거든요.
괜한 오해일수도 있고.... -
885 이름 없음 (12351E+56) 2016. 9. 4. 오후 12:47:48>>883 세계관 설명할때 테마 음악 까는 거랑, 캐릭터 개개인한테 특성 주는 등 캐릭터 만드는 방식이랑, 똑같은 말투, 그리고 아까 어떤 레더가 와서 자기가 전 기수 참여자인데 반갑다 어쩌구저쩌구~한거에 별 말 안한 거. 전 기수 있는 스레가 그렇게 흔하지는 않잖아. 뭐 난 참치 사람도 아니고 검의시대 막 참여한 것도 아니니까 더 이상 뭐라고 말하지는 않을게 그냥 ㅅ레더즈에서 놀다가 깜짝 놀라서 한번 와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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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이름 없음 (85499E+56) 2016. 9. 4. 오후 2:19:18?? 저 스레 >>95말하는거라면 코멘트남긴 본인인데 저거 세우기 전에 이큅 뭐시기라는 스레가 있었어. 거기 참여하려다 앞서말한 사정때문에 참여못했구 다시와보니까 그거 너무 어둡다고 시트 내린사람때문에 스레주가 1기로 진행하던 내용을 2기로 넘기고 먼저 2기를 진행한다 뭐 그런말을 하길래 저런 이야기를 남긴건데 응 나때문에 괜히 일 안커졌으면 좋겠어서 레스남기구가 전기수참여잔데 반갑다 어쩌구저쩌구~ 이런식으로 말 안했구 그냥 응원글 남긴거야
그리구 억측만으로 그렇게 참가했던 사람두 아닌데 여기와서 링크남기고 그런얘기하구 그러는건 좀 아닌것같아 스레주한테 직접 얘기하는것도 아니구. 나섰어야했던건 너참치가 아니라 여기 검의시대 레스주여야한거 아닐까? 오지랖부리는거같고 내 얘기 저런식으로 와전돼서 기분이 안좋네 나두 여기 너처럼 자주보던 레스더라서. 음 여하튼 일 좋게좋게 해결했으면 좋겠다 그럼 다들 즐참치해! -
887 이름 없음◆Cs08EH.1gI (40665E+61) 2016. 9. 4. 오후 2:34:24죄송하지만 저는 이 참치어장에서 속죄의 기사를 올렸고 대차게 까여 스레더즈로 이사간 인물입니다. 이 검의 시대는 과거 리부트 전 검의 시대 정도만 참여했었고요.
테마곡은 스레 분위기의 이해를 위해서만 사용합니다. 또한 다 같은 스킬로만 가지고 있으면 개성이 없을테니까요.
솔직히 좀 당황스럽습니다. -
888 이름 없음 (12351E+56) 2016. 9. 4. 오후 3:37:21링크 올린 레스더야. 일단 미안해 내가 너무 성급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 참치에서 일이 있어서 스레더즈로 간 거였구나. 스레 첫부분에 사랑한다고 하는거나 진행에 >>0 쓰는거나 디테일도 비슷하길래 정말 검의시대 스레주라고 생각했어. >>886은 사실 잘 안 읽었는데 굉장히 반가워하는게 눈에 보였고, 리부터 전 검의 시대에서 네가 말했던 치료+싸움하는 여캐가 있어서 순간 그 사람인 줄 알았어. 미안하게 생각해. 네 말대로 스레주한테 직접 말하려다가 너무 오지랖인 것 같아서 그냥 여기 링크 남겼는데, 그것도 잘못된 판단이었을지도 모르겠어. 혼란을 줘서 미안해 다시 한번 사과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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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이름 없음 (93617E+60) 2016. 9. 7. 오후 11:10:37갱신 꽤 돼있길래 엔딩 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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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이름 없음 (84225E+61) 2016. 10. 12. 오후 3:18:33존나 그냥 엿이나 먹었으면 좋겠다 내 귀한 시간을 여기에 쏟아부은게 후회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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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이름 없음 (54204E+60) 2016. 10. 27. 오후 10:15:03언제오냐
엔딩 기다린다.
옥티번 설정 좋잖아 -
892 이름 없음 (61484E+57) 2016. 10. 27. 오후 11:51:26다 알고 있는데도 참는건 힘드네
티나니까 그냥 와서 사과해줘 -
893 이름 없음 (71E+59) 2016. 10. 30. 오후 3:35:02>>892 뭔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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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이름 없음 (99148E+62) 2016. 11. 9. 오후 12:09:39시발. 무책임한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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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이름 없음 (23003E+54) 2016. 11. 12. 오후 5:22:08>>893 딱 봐도 스레더즈에서 활동중인게 눈에 선하구만.
나도 막판에 들어와서 할말 없지만 너무 무책임하네. -
896 이름 없음 (59809E+57) 2016. 11. 12. 오후 6:16:15>>895 난 여기 참가자도 아니고 여기에 끼일 권리도 없긴 하지만 그냥 다들 분한건 알겠지만, 마음 속에 묻는게 어떨까 싶어. 다른 곳에 가서 찾을 수도 없는거잖아? 특히 스레더즈에 있다고 한다면 더더욱 말이야.
정말 다들 마음 고생이 심한 것 같아. 그래도 이제는 묻어야하지 않을까 싶어. 힘내. 검시를 즐겼던 레더들아. ;ㅁ; -
897 이름 없음 (85037E+59) 2016. 11. 23. 오후 11:46:11그래. 이제 질렸어요.
만나서 반가웠고, 실망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적한 외로움을 달랠 스레라고 생각했고 전 잘 안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럴줄 몰랐네요.
후.. 다신 보지 맙시다. -
898 이름 없음 (92054E+50) 2016. 11. 25. 오후 6:16:06스레더즈 달리던 스레도 폭☆망
정말이지 웃음도 안 나와 -
899 이름 없음 (92054E+50) 2016. 11. 25. 오후 6:24:46이 스레에서 뜻대로 안되니까 딴대로 이사해서 무슨 애새끼마냥 굴며 화풀이하고 놀더군. 민폐지 민폐.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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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이름 없음 (25115E+56) 2016. 11. 27. 오후 6:10:27그래도 인생스레 였으니 개인엔딩 이라도 낼게요.
레주가 보면 좋겠지만.. 음.. -
901 이름 없음 (41623E+56) 2016. 12. 1. 오후 10:03:21이제 막 하늘에서 태양이 떠오릅니다.
서늘한 바람에 몸이 절로 떨리지만 단련된 당신의 몸은 이정도는 끄떡 없다는 듯, 다시 시위를 당깁니다. 땀방울이 흘러내려 턱끝에서 툭 떨어집니다.
이제 더이상 단련을 하고 연습을 해도 어느정도 경지에 올라왔기 때문에 올라가는 정도는 미미하지만 당신은 그럼에도 끊임없이 아침마다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로만?
생각해보니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로만. 별빛 기사단은 안정되었고, 기사단장님은 은퇴하고.. 꼬맹이 유스가 기사단장(!)으로 올라서고. 세상에 꼬맹이 유스가 기사단장이라니 별일이 다있습니다 로만. 에잉 당신도 별빛검만 잘 다뤘다면 기사단장으로 올라갔을 텐데..
아무튼 당신은 기나긴 휴가를 끝내고 드디어 오늘, 다시 테이렌 주에 있는 별빛 기사단 본부에 돌아갑니다. 참 길었어요 로만.
이 곳에 있으면 아이아 데레 드 랑타기스 자작부인이 당신에게 엄청 눈치를 주니까 더 길게 느껴졌을지도 모르죠. 생각해보면 처음 대면했을 때 부터 곤란했죠?
[당신이 하이드 가문의 로만 드레이크 하이드 인가요?]
[....]
[패기없어 보이는 남자네요. 뭐 상관없죠, 율로탄스 산맥의 칼락을 죽인 당신의 실력은 진짜일테니..]
그 뒤 정략 결혼을 하고 처음 자작부인 집에 들어갔을 때도..
[전 남편이 어떻게 죽은지는 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허튼 짓 하면 당신도.. 아니 아닙니다.]
그리고 나중에 랑타기스 자작령을 탈환 했을 때.. 아니요 그 때는 조금 당신에게 호의적이였네요. 그때는 큰일이였어요 로만.
제가봐도 당신의 몸은 만신창이 였으니까요.
[많이 다치셨네요 하이드.]
[.....]
[그 반응은 뭔가요? 당신이나 그런 것 보다는 조금 정리되어 있는 호칭이 좋은 것 같.. 잠시만요 뭐가 웃긴거죠? 방금 웃었잖아요!]
그때는 약간 데레였네요. 이름 그대로.. 뭐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이제 당신은 부단장의 자리에 올라왔습니다!
유령기사단에서도 나름 입지가 다져진 베테랑이죠! 저격수의 능력도 기사의 능력도 출중한 당신을 우습게 보는 사람은 더이상 없습니다 로만.
.. 아이아 데레 드 랑타기스 자작부인 만 제외하고 말이죠. 그녀는 도대체 당신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 겁니까!? 제가 독살 당할까봐 계속 지켜보지만 독살은 커녕 뭔가 다른 의도도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머릿속 저의 목소리를 들으며 활을 내려둡니다. 사실.. 당신은 전남편이 독살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전 남편은 복상사로 죽었다는 정보를 우연찮게 얻을 수 있었죠. 생각해보면 그녀가 자신에게 처음 차갑게 대한 이유도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는 나름 현모양처인 느낌도 들고..
당신은 수분을 섭취한 다음 다시 활을 들려고 팔을 뻗었지만 ... 없습니다? 로만 활이 없는데요?
황급히 당신이 이리저리 둘러보자 뒷편에 활을 든 아이아가 당신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몰라 곤란해 하지만 자작 부인이 먼저 말을 꺼냅니다.
"본부로 복귀하시나요 하이드?"
"아.. 그렇다네."
당신의 말에 아이아는 뭔가 아쉬운 듯 활을 꼭 쥡니다.
흠 확실히 오랫동안 시간이 지났으니 정이 들만 하네요! 거기다 당신이 못해준 것도 아니니까 말이에요 로만! 거기다 전 남편과 다르게 난봉꾼도 아니고...
"저기 그게.."
"..! 그 활이 필요한건가? 그렇다면 주겠네."
당신은 멋지게 헛다리를 짚어버립니다. 대단해요 로만! 멋지게 플래그 부숴버렸어요! 정말 여기서는 뭔가 위로해주는 말이나 멋지게 돌아온다는 명대사를 날려야죠! 무슨 쓸모없는 활을 주겠네 라는 말인가요! 하.. 당신은 정말 노답입니다 로만!
아무튼 당신은 무사히 본부에 복귀합니다. 본부에 복귀하자마자 차를 느긋하게 마시며 서류를 뒤적이던 중, 지나가던 유스가 당신을 발견하고 달려옵니다! 저 꼬맹이가 또 무슨 헛소리를 하려고 달려오는 걸까요. 아무튼 당신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유스를 바라봅니다.
"로만 씨 로만 씨! 요즘 부인과 사이는 어떠신가요!"
"하이드 경이라고 부르게 단장. 아니면 부단장이라고 부르던지... 부인과의 관계는 딱히 상관없지 않나?"
"에헤이 또 그러신다. 우리 사이가 어떤 사이인데요?!"
"글쎄, 첫 대면에 활질한 사이지."
"..... 너무 대놓고 말하시면 이쪽이 할말 없어지는데요.. 아무튼! 자작부인이 항상 싸늘하게 굴으셔도 나름 로만 씨를 많이 생각하신다구요? 자주자주 본부에 찾아오시고("그건 나에게 불만이 있어서 오는 것 같.."), 로만 경을 언제나 걱정하신다구요!"
당신은 유스의 말에 이 꼬맹이가 뭘 함부로 말하는 거냐. 라는 표정을 보여주지만 잠깐 생각하다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고 보니 자작 부인에게 너무 싸늘하게 군 것 같네요. 조금 잘해주고 싶지만 전 남편이라던가 이런저런 일 때문에 곤란하니까..
당신은 자리에서 일어나 정리를 끝낸 서류를 유스에게 건네줍니다.
"휴가를 받고싶군 단장."
"엑? 오늘 복귀 하셨잖아요."
"그동안 아낀 휴가를 전부 쓰고 싶어."
"억지를 부리셔도.... 에에잇! 전 몰라요!"
당신은 그렇게 반 강제로 휴가를 받고 몰래 자작부인 저택으로 돌아옵니다.
자 그럼 뭘 어떻게 해볼까요.. 우선 당신은 저택을 대충 꾸미기로 합니다. 미숙하지만 파티 준비랍시고 사용인들에게 이런저런 부탁을 합니다!
유령기사단 동료들에게 대충 어떻게 하는지 배웠으니까 .. 가능합니다! 충분해요!
분주하게 움직이는 당신의 발치에 딘이 열심히 따라와 꼬리를 흔듭니다! 방해됩니다 축생! 아무튼 이런저런 준비를 하며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는 그 순간 아이아 자작부인이 돌아옵니다!
"이게.. 뭔가요 하이드?"
"....."
뭔가 얼버부릴 무언가가 생각안나 어버버 거리고 있을 때. 자작부인은 살짝 웃으며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그래요 이거에요 로만! 이 분홍빛 분위기! 자작부인은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고맙다고 말합니다.
일단 자작부인 저택에서 이뤄진 파티는 평화롭게 보내졌습니다. 사용인들도 만족스러웠고 다른 모두도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뭐 파티를 끝내고 대충 정리가 끝날 즈음 자작부인이 당신에게 다가왔습니다.
"저랑 결혼한거 후회하나요 로만?"
"...아니."
호칭이 하이드에서 로만으로 바뀐게 신경쓰이지만 당신은 티를 안내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비록 처음에는 타의 였지만 점점 자의로 바꿔갑니다. 이 집의 모든게 자신의 마음에 차지하는 장소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그런 마음을 아는건지 자작부인, 아니 아이아는 살짝 웃으며 잘자라고 인사합니다.
-로만 엔딩 : 구원- -
902 이름 없음 (22565E+51) 2016. 12. 8. 오후 5:57:27자도 개인앤딩이라도 내까 했지만 한것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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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이름 없음 (0297509E+5) 2017. 2. 22. 오전 12:59:52오렌만에 갱신. 레주 뭐하고 있나요
-
904 이름 없음 (905286E+51) 2017. 2. 25. 오후 3:51:39나도 오랜만에 갱신.
옥티번 각투사 하고싶다 -
905 이름 없음 (7993754E+6) 2017. 4. 2. 오후 8:39:24다들 잘 지내고 있나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들 보고 싶지만 레주도 많이 보고 싶네요.
언젠가는 다시 레주의 세계관에 시트를 내보고 싶어요. -
906 이름 없음 (4412142E+5) 2017. 4. 23. 오후 6:48:12그냥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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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이름 없음 (468576E+66) 2017. 4. 24. 오후 8:26:45오늘도 갱신!
언젠가는 레주가 돌아와줄거라고 생각하니까 -
908 이름 없음 (9353932E+5) 2017. 5. 2. 오후 8:08:295개월만에 와봤는데 아직도 사람이 다녀오는구나.
다들 잘지내.. 아 물론 난 레주 아니야 -
909 이름 없음 (0266985E+6) 2017. 5. 5. 오후 4:49:12다들 반가워요!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 -
910 이름 없음 (0266985E+6) 2017. 5. 5. 오후 4:49:37레주를 기다리기도 하고..
음 레주 언젠가는 돌아와 주겠죠? -
911 이름 없음 (4151339E+5) 2017. 6. 12. 오전 12:14:05>>908 사람인데
내가 다녀오고 바로 누군가 다녀왔었네
잘지내, 나는 잘 지내고 있어 -
912 이름 없음 (4401039E+6) 2017. 6. 18. 오후 1:55:04>>911 저도 잘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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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이름 없음 (7869541E+6) 2017. 7. 9. 오후 3:21:43음음. 음음음.
옥티번이 보고싶어. -
914 이름 없음 (4315483E+5) 2017. 8. 20. 오전 10:53:42흑흑 그립네양,,,물론 저는 스레주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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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이름 없음 (4306047E+5) 2017. 9. 17. 오전 5:40:30꽤 시간이 흐른뒤에야 글을 적어. 나는 레주에게 많이 미안해하는 사람이고, 기다렸던 사람이고, 마지막이 잘 끝나길 기도했던 사람이야. 이 글을 스레주가 읽을지는 잘 모르겠어.
스레주, 난 스레주의 세계관들을 참 좋아했어. 머리아픈 시스템들도 좋아했고 모든 npc들에게 애정도 있었고 모든 다른 사람들도 좋았어. 비록 내가 끝까지 참여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말야. 그건 리부트 전이나, 후나 변하지 않았어. 아마도 계속 변하지 않겠지.
잘 모르겠다. 내가 이 글을 적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 싶기도 해. 계속 마음에 담아두고, 시간이 날때마다 이 스레가 툭, 툭하고 떠올라서 나는 이제 내 나름대로 끝을 보기위해 글을 적고 있는 것 같아.
스레주. 사실 난 복잡하고 넓은 세계관에 참여하지 않아. 현실이 충분히 복잡하고 머리아프거든. 상황극은 내 나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려 오는거고 이런 큰 세계관은 머리도 써야하고 작은 사회나 마찬가지잖아. 게다가 레벨업 시스템에 자기자신이 강해지기 위해선 공부하듯 레스까지 써야하지. 답답해지는건 싫어해 마치 공부를 하는것과 똑같잖아. 하지만 난 이곳에 시트를 작성했었어.
내가 하고싶은말은, 고마웠다는거야. 난 아직도 모두 기억하고있어. 내가 만나서 대화했던 다른사람들과, 진행하며 만났던 npc들 모두 기억해. 만나게 해줘서 고마워. 즐거웠어. 아직도 그 사람들이 생각나. 비록 끝은 이렇게 됐고, 나도 이제 내 나름의 끝을 내기위해 글을 적지만 질질 끌리는 미련정도는 없어지지 않을까 작게 생각해. 계속 모두와의 추억이 떠오르긴 하겠지만말야. 리부트 전과 지금의 끝은 어떻게 됐었을까...? 용병들은 전부 다 자신이 원하는 그 끝을 이뤘을까? 아니면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타협을 했을까. 기사들은 어디까지 성장해서 그 끝의 한계까지 강해졌을까. 이제 이걸 생각해봐야 아무의미는 없겠지.
안녕. 난 이제 참치어장 상황극판 검의시대97 스레에 들어오지 않도록 노력할거야. 않을거야. 라는 말을 하지 못하겠다. 또 추억에 헤매서 이곳에 무의식적으로 와버릴지도 모르잖아. 그래도 안녕. -
916 ◆18I0Tio3/k (6701614E+6) 2018. 1. 25. 오후 8:21:54얼마나 오랜 시간이 지났을까요. 제 마지막 레스가 2016년 6월이라니. 벌써 제작년입니다. 그 동안의 저는 참으로 무책임했습니다.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여러분에게 사과를 드리기 위해서. 그리고 햇수로 2년이나 지나버려 늦었지만 엔딩을 내기 위해서입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기다려주셨을 분들에게, 저에게 화를 내셨던 분들에게, 저에게 미안하다고 하셨던 분들에게.
그래서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 제 자신에게 솔직해보고자 합니다.
2016년 6월 말.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검찰 수사가 진행중인 사건이죠. 사람이 죽었고 그 소용돌이에 저는 휘말려 들어갔습니다. 난생 처음 진술서를 쓰러 경찰서를 들락날락 하고, 증언을 했습니다. 저는 제 3자여서 수사받지는 않았지만, 제 주변 사람이 갑작스레 사라진 일은 제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차라리 입대를 해서 도망치고 싶었지만 상황이 그러지를 못하게 하더군요. 많은 사람이 휴학하고, 자퇴했습니다. 몇 번 심리 상담을 받으면서 천천히 마음을 다스려나갔습니다.
그 와중에 참 나쁘게도 저는 스레를 잊어버렸습니다. 스레를 달렸던 분들에게 너무나 죄송스럽습니다. 제가 세웠고, 제가 몇 년 동안이나 해오던 것을 까맣게 잊어버렸다는건 어떤 핑계를 대도 먹히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압니다. 여러분의 분노를 달게 받겠습니다. 파란만장하게 달리던 캐릭터들을 한 순간에 아무것도 아니게 만들어버렸으니까요. 엔딩이라도 확실하게 냈어야 하는건데...정말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그렇기에 이 자리에 왔습니다.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끝내기 위해서,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받아주시지 않을테지만 그래도 이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정말 너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누군가가 혹여라도 이 불민한 저를 보고 질책하신다면 늦게나마라도 답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군대에 와있기 때문에 답이 느리니 이 점만은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그간 올라온 레스를 보니 다른 사람을 저로 오해하여 벌어진 해프닝이 보입니다만, 저는 그 사람이 아닙니다. 괜히 제 잘못 때문에 엄한 사람이 욕을 먹었다니. 이 모든게 정말 다 제 잘못입니다. 저로 오해받으셨던 분께 늦게나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구절절 변명이 길었습니다. 바로 엔딩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정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
에드워드 8세의 치세는, 말 그대로 개혁과 변혁. 혁명의 시대였다. 약소국의 왕녀를 황후로 삼고. 이종족 차별 정책을 폐지하며, 제국주의를 버렸다. 화폐를 개혁해 귀족들을 견제했다. 그가 건재할 때는 모든게 괜찮았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에드워드 8세의 병세는 심각해졌고 용왕은 죽었다. 크로아 공작은 어느 날 갑작스레 눈을 감았고 제국의 실력자들은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황제를 지지하던 자들이, 그 곁을 떠나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신임 모스타스 공작이 있었다. 에드워드 8세의 정책에 반대하던 자들은 새롭게 올라선 모스타스 공작을 중심으로 뭉쳤다. 로튼 후작이 제일 먼저 남부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용왕이 죽고 독립 영웅들이 숨어버린 이 때에 뉴 펜슬럿의 군대는 남부의 정예병들을 상대할 수 없었다. 의회파와 귀족파는 손을 잡아 함께 제국을 향해 창 끝을 겨눴다. 대륙제일검으로 세상을 호령하던 크로아 공작가는 크로아 공작의 별세 이후 사방에서 몰려드는 적의 군세를 당해내지 못해고 지리멸렬했다. 이것 뿐이라면 다행이다. 수 많은 군단들이 황제를 배신했다. 그 충격이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 수도에서 폭동이 일어났고 황후는 쓰러졌다.
그리고 황제는 죽어가는 몸을 이끌고 황좌에 앉았다.
그 앞에 서있는 사람들이 죽어가는 황제를 올려봤다.
제국제일검 랭카스터 백작.
작은 폭풍 듀베리.
붉은 창날 라일라
서약의 기사 레운
광시 레이
검은 폭군 로만
전장의 마녀 리시안서스
배후자 발터
철혈 세실
롬벨의 영웅 시에라
불패명장 아몬
스코틀랜드의 하얀늑대 아이작
넘볼 수 없는 이올코스
펜시아드 제일창 카이니아
천무구 페이널
두려운 하이든
적마 시빌라
한 낮의 악마 카일
서천패왕 루이스
제국의 센티널 아일리
그 외 수많은 기사들.
병든 황제가 천천히 일어섰다. 그리고 말했다.
"검을 들을 때가 되었다."
그러자 랭카스터 백작이 말했다.
"언제든 폐하를 위한 검이 되겠습니다."
황제가 고개를 끄덕이자 많던 기사들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오로지 텅 빈 고요한 대전 위에 황제만이 서있었다.
황제가 마침내 검을 뽑았다. 그것은 대숙청의 시작이라 할 만 했다. 제국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수 많은 귀족들이 죽어나갔다. ' 유령 기사단 ' 이라고 불리우는 제국 기사들이 한 번 검을 휘뿌릴 때 마다였다. 자신들의 주인이 죽자, 수도 옐을 포위하고 3개월이나 공방전을 치루던 반란군들은 점차 그 힘을 잃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로튼 후작이 죽음을 맞이했다. 남부의 귀족들은 단 일주일만에 모조리 사라졌고 무주공산이 된 남부를 뉴 펜슬럿과 아칼랴의 연합군이 점령했다. 그 다음으로 반란군을 이끌던 수 많은 귀족들이 죽음을 맞이했다. 반란군은 수도 옐에서 밀리고 밀려, 남쪽으로. 동쪽으로 떠 밀려내려갔다. 남부에 있던 반란군을 진압한 유령 기사단은 마침내 그 검 끝을 동쪽의 모스타스를 향했다.
모스타스 공작을 따르던 무수한 영웅들을 뚫고 난 기사들은 마침내 모스타스를 볼 수 있었다.
"허망하구나."
모스타스가 말했다. 일행들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황제가 내 목을 원할테지. 가져가라. 이 세상에서 가장 야심찼던 사람의 목이다. 제법 쓸모는 있을 터."
랭카스터 백작이 고개를 끄덕였다.
"검의 시대는 끝이나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겠지. 그래 이 시대의 이름은 뭐가 될까. 변혁의 시대? 평화의 시대? 아니지. 아니야."
검이 목 바로 앞에 겨눠진 상황에서 모스타스 공작이 웃었다.
"끝없는 혼란이 도래할거다. 지금 이 검의 시대보다도 더. 흉악하고 끔찍한 세상이 올거야. 내 장담할 수 있어. 다음 시대는 그래. 그게 좋겠군."
"슬픔의 시대. 그래 이게 적당하구나. 그럼 이제 가자. 황제의 검들아."
그 말을 끝으로 랭카스터 공작의 검이 빛났고, 모스타스 공작의 목은 떨어졌다. 반란은 끝났고 황제는 얼마 안있어 죽음을 맞이했다.
유령 기사단원들은 황제의 장엄한 장례식을 끝으로 모두 모였다. 황제의 후계자는 어리고, 불안정했으며 제국 도처에는 아직도 반란의 불씨가 남아있었다. 그런 와중에 한 명이 말했다.
"우리는 이제 어떡해야하지?"
그러자 다른 한 명이 말했다.
"새로운 시작을 향해서."
모두가 피식 웃었다. 말을 한 사람은 머쓱한지 뒷머리를 긁었다. 잠시 동안 웃음 소리가 흘러나왔고 이윽고 병장기들을 들고 기사들이 일어났다.
"그래, 모스타스 공작은 슬픔의 시대라고 했지. 우린 그 시대의 이름을 바꿔버리자고. 그 놈이 죽어서도 화가 나게 말이야. 가볍게, 새로운 시대...."
누군가가 그 말을 받아쳤다.
"신세계네."
"응, 신세계. 신세계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야지."
모두가 각자의 무기를 붙잡고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그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자리에서 사라졌다. 그 누구도 남기지 않고. 그렇다.
마치 유령처럼.
-
검의 시대 - 유령기사단 完 -
917 ◆18I0Tio3/k (6701614E+6) 2018. 1. 25. 오후 8:24:35부족한 엔딩이었습니다. 기다려 주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무책임한 스레주는 이만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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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카이니아주 (4641578E+5) 2018. 1. 25. 오후 11:24:56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안녕하신지요? 카이니아주. 그러니까 스레의 최고 연장자였던 늙은이 카니주입니다.
삶은 참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입니다. 사랑하던 여자친구와는 결혼 직전의 일로 파혼했고 제 스승은 죽었습니다. 일하던 식당은 문을 닫아서 지금은 다른 식당에서 일을 하는 중입니다. 약혼 소식을 전하러 스레에 왔을 당시에 생각보다 일이 시끄러워서 많이 놀랐습니다. 스레주가 질타를 받고 누군가는 기다리다 배신감을 느끼고 그러면서도 스레주가 무슨 일이 있지는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역시 배신감을 느낀 저도 야속한 사람이지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이 말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카이니아는 원래 제가 만들었던 소설의 여주인공입니다. 여러 과정에서 카이니아를 설정하고 검의 시대에 시트를 냈고 단언컨데 저는 즐거웠다고 그때를 회상하겠습니다.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레이와의 연플, 아버지를 설득해 어떻게든 영지를 온전하게 유지하고 그를 황제파로 만드는 것이 카이니아주가 생각한 목표였습니다. 어리광을 부리고 바보처럼 행동하면서도 점점 성장하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급했습니다 한정된 시간에서 누구보다 강해지고싶단 제 목표는 카이니아의 깨달음에 대한 갈망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시작해서 수많은 일을 겪었던 분들과 후발주자로서 영지의 힘, 악마의 힘, 깨달음들을 이용해 아슬아슬하게 성장하곤 했으니까요.
스레주께 제가 드리는 말씀은 질타를 하지 않는다면 제가 현자겠지만, 그렇다고 현실의 고통을 주시하지 않았더라면 제가 더 화를 내었을지도 모릅니다. 항상 현실과 이상을 구분하던 저였으니 이 말뜻을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스레주. 늦게나마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검의 시대의 최고령 레스주로. 이제 30대에 들어선 카이니아주로 말씀드립니다.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부탁이 한가지 있다면 카이니아의 엔딩에 대해 듣고싶습니다. 늦게나마 카이니아의 엔딩을 쓰고싶고, 제 아이의 이야기를 이 손으로 끝내보고싶습니다. 시간이 나시는 날, 부탁드리겠습니다.
향수에 미소를 지으며 늙은이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
919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6:41:28>>918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스레의 스토리가 제가 계획했던대로 끝까지 제대로 흘러갔었더라면 카이니아는 펜시아드 제일창이라는 칭호와 함께 결국 아버지와 대립하게 됩니다. 에드워드 8세의 병은 심각한 것이었고 이는 기회를 노리던 귀족들에게 큰 기회였습니다. 이로 인해 카이니아는 가문과 결국 척을 지게 됩니다.
좀 더 자세하게 들어간다면 펜시아드에서 아버지를 설득하려던 카이니아는 결국 실패하고 고트의 숨겨진 제자이자 새롭게 무위를 떨치며 펜시아드 제일창의 칭호를 가진 자와 대적하게 됩니다.
카이니아는 몇 날 며칠을 펜시아드를 따르는 병사들과 기사들에게 추격을 받던 상태에서 그와 대결하고 간신히 승리를 거머쥐게 됩니다. 이후 펜시아드 제일창의 칭호를 얻고 유령 기사단의 이야기 중 카이니아의 이야기는 위에 써져 있는 종장을 향해 치닫기 시작합니다, -
920 로만주 (0006385E+6) 2018. 1. 26. 오후 6:53:55사건이 있었군요. 세월이 한참 지났지만 검의시대를 잊지는 못했습니다. 처음 시트를 내고 여러가지 모험을 하면서 구레딕이 폐쇄되는 순간까지 많은 정주행을 했습니다. 그건 확실히 그 날의 향수를 그리워했기 때문이겠죠.
지금 보면 아쉬웠던 선택지도 재밌었고 레주와의 잡담도 재밌었어양.
절절한 엔딩이나서 그런지 드디어 끝났다라는 기분이 확실히 들고 줄곧 남아있던 응어리가 사라진것 같네양.
즐거웠었고 고마웠어양 레주.
Ps. 로만 엔딩 주세양! -
921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7:08:38>>920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로만은 율로탄스 산맥에서 벗어나 발로틴 연합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거기서 발로틴의 내전에 비밀 명령을 받고 참가합니다. 그 곳에서 수 많은 영웅을 한 발의 화살로 잡아내며 발로틴 전역에 스킬 이름이었던 날아드는 죽음을 칭호로 얻게 됩니다.
이후 다시 율로탄스 산맥으로 돌아와 로만의 이름을 내걸고 황제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합니다. 돌아온 율로탄스 산맥에는 지옥문의 영향으로 괴물들이 득실거렸고 기사들은 줄곧 후퇴만 하고 있었습니다.
가망이 없었기에 황제는 지원을 거부하고 로만은 혼자서 자신이 해볼테니 그 때 까지만이라도 버틸 지원군을 요청합니다. 이에 황제가 승낙하고 로만은 홀로 율로탄스 산맥의 괴수들과 전투를 치룹니다.
그 와중에 지옥문에서 기어올라온 악마가 율로탄스 산맥에 눌러앉아 괴수들을 끌어모은 것을 알아차린 로만은 혈전 끝에 악마와 단 둘이 마주칩니다. 이 전투에서 실명 직전까지 가면서 승리를 거머쥐었고 악마는 로만을 보며 ' 진정 검은 폭군이라 할 만 하다. 내가 너를 인정한다. ' 라는 말을 남기고 마계로 역소환. 로만은 그 말에 피식 웃으며 다시 자신의 옛 칭호인 검은 폭군으로 자신을 칭합니다.
이 상황에서 검은 폭군이라는 칭호는 한 단계 더 강해지고 율로탄스 산맥과 그 인근을 완전히 평정한 로만은 반란 소식을 듣게됩니다.
그리고 로만의 이야기는 위에 써진 종장을 향해 치닫기 시작합니다, -
922 로만주 (348949E+59) 2018. 1. 26. 오후 7:13:02절절하네양.
간만에 레주 보니까 좋아양! 여러가지 설정 물어보고 싶지만 결국 로만은 폭군이 된거군양. 억지로 기어가던 길 끝에 파멸이 아니라서 다행이에양!
아이아 부인과는 잘 지낸건가양? -
923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7:15:49>>922 몇 번의 독살 시도가 있었지만 로만의 압도적인 무위로 인해 실패했고 아이아에게 진짜 남편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라는 스토리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924 로만주 (7242441E+6) 2018. 1. 26. 오후 7:25:07흥미롭네양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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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카이니아주 (0719817E+6) 2018. 1. 26. 오후 7:26:31참. 마족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백작 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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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7:26:44제가 내일은 외출이니 혹여 이 무책임한 스레주에게 무언가 할 말이 있으신 분들은 레스를 남겨주세요. 내일 최대한 답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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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7:27:06>>925 걔는 로만에게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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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에일린! (8642877E+6) 2018. 1. 26. 오후 7:28:05레주는 나를 잊었어 나를 잊었다구....연애상담도 해준 나를 잊었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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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7:30:00>>928 에일린이 엔딩에 나오질 않았군요...죄송합니다. 분명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여 제가 레스가 올라오지 않는다면 선임에게 사지방 자리를 넘겨준 뒤라 내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930 에일린! (8642877E+6) 2018. 1. 26. 오후 7:30:56그러니 내 엔딩도 주셔요!! 사실 목표는 무림풍에서 오셨던 그 남자 꼬셔다가 사는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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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7:32:39제가 지금 선임한테 사지방 자리를 넘겨야 되서 내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내일 아침 일찍 찾아뵙겠습니다. -
932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7:37:17다행히 사지방 자리가 새롭게 났습니다.
큰일이네요 에일린 자료가 안보입니다.. -
933 에일린! (8642877E+6) 2018. 1. 26. 오후 7:39:10으아아! 잘가요!!
늦게나마 검의 시대에 참가하면서 들었던 마음은 달콤하게 생긴 초콜릿을 먹어보니 쓴 향과 함께 생각보다 깊은 풍미가 느껴졌어요. 뭔가 시큼한 맛도 나고 달달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은근 그 맛들이 섞여 풍미 깊은 달콤함이 좋았습니다. 발터 아까웠다! 사실 나 발터 관심있었는데! 발터 귀엽다 우후! 는 에일린주의 폭주이니 넘어가고용...
다들 짱짱 예쁘고 사랑스러웠다고 예쁜 여대생 에일린주가 말했다! -
934 에일린! (8642877E+6) 2018. 1. 26. 오후 7:39:43나만 엔딩 없어.....?(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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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7:40:48에버노트를 키는 중인데 노트가 60~70개 정도 되니까 불러오기가 안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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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7:41:28찾았습니다. 에일린 오라티오 플로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937 에일린! (8642877E+6) 2018. 1. 26. 오후 7:42:21레주는 그리고 마음은 괜찮아요? 사람이 죽었다. 그거 절대 쉽지 않은 고통이었을텐데...
그리고 학사장교한다고 했었든데 지금은 어떻게 됐어요? 담배는 끊으셨구? 다리 아프던건 이제 괜찮아요? -
938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7:50:39백색 성기사 에일린
에일린은 로하스 주에서 나름 지루한 생활을 하다가, 기회를 얻어 트라이앵글 지방에서 벌어지는 세르난데스와의 국지전에 파견을 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세르난데스의 영웅들과 전투를 치르며 성장합니다.
어느 날 세르난데스와의 전투에서 거대한 흰 소로 변해 달려드는 적장에게 패퇴한 에일린은 한 팔을 제외하고 사지를 잃은 채로 트라이앵글 호수 속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숨도 쉬지 못하며 곧 죽음이 닥쳐옴을 알았을 때 에일린의 눈에 옅게 빛나는 채로 호수의 바닥에 박혀있던 한 자루 낡은 검이 띕니다.
본능적으로 그 검을 잡은 에일린의 눈에 생생한 광경이 하나 펼쳐집니다.
끝없이 어둡고 붉은 하늘과 거대한 붉은 달. 그 아래에 오롯하게 서있는 거대한 성채인지, 그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건물. 그리고 지금으로서는 도저히 상대할 수 없는 끔찍한 악마들이 모조리 베어져나가는 광경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악마들을 베어넘기던 온통 하얀 갑옷을 입고 있던 기사가 쓰러지자 악마들은 웃으며 그 기사가 들고 있던 검에 무언가 마법적인 일을 벌이고 호수에 검을 쳐박아버립니다.
이를 끝으로 에일린은 정신을 차리고 정신을 되찾게 됩니다. 마왕을 향해 도전했던 가장 뛰어났던 도전자. 백색기사의 영혼은 에일린을 자신의 숙원을 위해 이용하기로 결정하고 사지를 재생, 자신의 기술과 힘을 모두 넘겨주며 세상에 평화를 요청합니다.
다시금 호수에서 뛰쳐나온 에일린은 세르난데스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된 후 돌아오자마자 반란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에일린의 이야기는 위에 써진 종장을 향해 치달아갑니다. -
939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7:51:50>>937
지금은 괜찮습니다.
장교는 이 사건 때문에 입대를 얼른 하자고 생각해서 하지 않았고 훈련소에서 다리를 다쳤는데 이게 아직도 아픕니다. 1년 가까이를 가네요. 담배는 현재진행형입니다. -
940 에일린! (8642877E+6) 2018. 1. 26. 오후 7:52:46생각보다 엄청 강해졌네요....이제 대검도 한손으로 휘두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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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에일린! (8642877E+6) 2018. 1. 26. 오후 7:54:27생각해보니 이제 레주의 육성스레는 끝이려나요. 아니면 조금이라도 계획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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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7:56:12>>941 스레주는 현재 군인 신분입니다. 언젠가 하고 싶다면 제 역량에 맞는 기간에 맞춰서 열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무책임했었기에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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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에일린! (8642877E+6) 2018. 1. 26. 오후 7:58:24>>942 그래도 다음 스레때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 괜찮으리라고 생각해요. 저는 정말 오래동안 스레주를 기다렸거든요. 왜 안돌아오나 어디 아픈가 생각했고 죽었나 하는 생각까지 해봤어요!
그그! 옛날에 스레주만 가진 에버노트가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캐릭터마다 그런게 있었나요? 괜찮으시다면 에일린의 것. 보여주실 수 있으신지! -
944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8:00:47예르하임 제국군 - 약 80만 상비군(기사포함) 본래 200만을 대대적인 군축으로 줄임.
- 예르하임 제국 군단
- 제1 군단 - 슬픔의 군단(최대규모 : 10만)
- 제2 군단 - 엘페네르 군단(3만)
- 제3 군단 - 예르하임 제국 정예군단(7만)
- 제4 군단 - 재앙군단(5만)
- 제5 군단 - 해방군단(6만)
- 제6 군단 - 하얀군단(5만)
- 제7 군단 - 사슬군단(6만)(라켄하르보 주둔)
- 제8 군단 - 방패군단(3만)(실리오, 우론, 테이렌 주둔)
- 제9 군단 - 사자군단(4만)
- 제10 군단 - 광명군단(3만)
- 제11 군단 - 독수리군단(3만)
- 제12 군단 - 악귀군단(4만)
- 제13 군단 - 고래군단(7만)
- 제14 군단 - 무적군단(4만)
- 제15 군단 - 검은군단(5만)
- 제16 군단 - 해골군단(4만)
- 예르하임 제국 기사단
- 제1 기사단 - 아스모데우스 기사단(31명)
- 제2 기사단 - 검은사자 기사단(50명)
- 제3 기사단- 비탄의 기사단(300명)
- 제4 기사단 - 환상 기사단(300명)
- 제5 기사단 - 겨울 기사단(300명)
- 제6 기사단 - 라이베르크 기사단(400명)(라켄하르보 주둔)
- 제7 기사단 - 북풍 기사단(400명)(하임 주둔)
- 제8 기사단 - 구호 기사단(1천명)(모스타스 주둔)
- 제9 기사단 - 까마귀 기사단(500명)(루던 차지령 주둔)
- 제10 기사단 - 별빛 기사단(500명)(테이렌 주둔)
- 제11 기사단 - 홍염 기사단(500명)(우론 주둔)
- 제12 기사단 - 사파이어 기사단(600명)(폴른 주둔)
- 제13 기사단 - 광휘 기사단(500명)(실리오 주둔)
- 제14 기사단 - 공포 기사단(500명)(로튼 주둔)
- 제15 기사단 - 회색깃발 기사단(500명)(켄듈럼, 엘페네르 주둔)
- 제16 기사단 - 눈꽃 기사단(500명)(스코틀랜드 주둔)
- 제17 기사단 - 범고래 기사단(700명)(루던자치령 루던 주둔)
- 제18 기사단 - 구름 기사단(600명)
- 제19 기사단 - 빗방울 기사단(600명)(네일러디 주둔)
- 제20 기사단 - 수호 기사단(1천명)
- 제21 기사단 - 자유 기사단(500명)(드렌 왕국 주둔)
- 제22 기사단 - 영광 기사단(800명)
- 제23 기사단 - 철벽 기사단(3천명)(갈로란드 주둔)
예외 : 예르하임 제국 선임 근위대(3000명), 예르하임 정예 친위연대(3군단소속, 5000명), 예르하임 제국 근위기사단(80명) -
945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8:01:10이런 비슷한 것들은 있습니다만...캐릭터들 마다라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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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에일린! (8642877E+6) 2018. 1. 26. 오후 8:02:43:0....신기하다!
스레주 이제 구닌아저씨네! -
947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8:03:20드래곤자리 - 진실과 약속(오래전 한 골드 드래곤이 어떤 인간과 약속을 했다. 드래곤은 약속을 지키기위해 명예로운 죽음을 택했고, 인간은 울면서 드래곤을 끌어안았다는 전설)
날개자리 - 자유와 순수(예전에 한 천사가 있었는데 그녀는 언제나 하계에 가보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위에서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서 결국 하계로 내려왔다가 사기나 그런걸 당하고 죽임을 당한다. 그를 불쌍히 여긴 발레안은 그녀의 날개만이라도 자유롭게 있으라고 별자리로 만들었다. 순수는 하계에 내려와서도 변하지 않은 그녀의 착한 마음씨 때문)
롤랑자리(3월) - 용기와 소망 그리고 희망(용사 롤랑의 이야기는 매우 유명)
늑대자리 - 고결과 침묵(늑대가 굉장히 신사적인 동물이라는 것은 유명하고, 거기에 잊혀진 신 중에 늑대를 상징으로 하는 신이 있는데, 신의 늑대는 말을 할 수 있었어도 자신이 본 어떠한 치부등도 발설치 아니하였다. 그래서 신이 위기를 잘 넘김)
거인자리
고래자리 - 관용과 이해(고래는 자신보다 작은 동물들이 항상 덤벼도 이해해주고, 인간들이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도 너그럽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활자리 - 근면과 사랑(한 유명한 사냥꾼이 있었는데, 그 사냥꾼은 활을 굉장히 잘 쐈다. 그러던 어느날 어여쁜 여자에게 반해서 끝까지 쫒아다니며 구애했고 여자가 달성하기 힘든 조건을 내걸었는데도 성실히 그 조건을 이행했다. 게다가 사랑의 증표로 활도 달라 해서 활도 줌. 근데 여자는 다른 남자랑 눈맞아서 도망치고 사냥꾼은 어딘가로 사라졌음. 보다못해 안타까웠던 신이 있던 모양인지 여자한테서 그 활을 뺐어서(...) 별자리로 만들어줬다는 슬픈 이야기가...ㅠㅠ)
수염자리 - 기쁨과 웃음(한 광대가 있었는데 그 광대는 특이하게도 수염을 길렀다. 그 수염은 광대가 다른 사람을 웃기는 능력의 원천이었는데, 어느 날 광대를 시기하던 다른 광대가 수염을 다 뽑아서 버렸다. 그러나 수염이 뽑힌 광대는 여전히 사람들을 즐겁게 해줬고 어떠한 것에 의존해서 남의 감정을 사로잡는 다는 건 나쁨! 이라는 교훈을 준다. 이 수염은 수염을 뽑은 나쁜 광대가 붙였다가 완전 노쓸모였고, 후에 신이 별자리로 만들었다는 전설.)
산양자리 - 공포와 두려움(산양은 무섭다. 뿔이 무섭다. 고위 악마중에 하나는 그 상징이 산양인데, 한 때 그 힘으로 세상을 뒤덮은 전적이 있었다. 그 때는 산양머리를 한 괴물들이 넘쳐났고 그 두려움과 공포는 수천년이 지난 지금도 내려오고있다.)
처녀자리 - 아름다움과 평화(예전예 아주 이쁜 처녀가 살고 있었더랬어요. 이 처녀는 참 이뻐서 남자들이 서로 구애하고 결투를 벌임. 처녀는 마음이 너무 여려서 싸우지 마세요! 하고 독신을 선언했어요. 그 뒤 평화가 찾아왔고 처녀는 평화의 상징이 되었어요. 덤으로 엄청 이쁜 여자라서 아름다움을 상징하게 됐다는 건 안비밀★)
류트자리 - 음악과 즐거움(음악의 신이 아끼던 류트가 있었어요. 맨날 그거 가지고 놈. 그러다가 장난기 심한 천사가 그걸 몰래 가지고 연주하다가 부숴먹음. 신한테 왕창 깨지고 신은 눈물을 흘리며 류트를 별자리로 만들었다는 슬픈 이야기 ㅠㅠ)
책자리 - 지식과 지혜(세상 어느곳에는 이 세상 모든 지식을 담아놓은 책이 있다고 함. 그 책을 차지하려고 많은 전쟁이 있었고 보다못한 신들이 그 책을 가져와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 그 누구도 보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유니콘자리 - 신앙과 신비(한 성스러운 유니콘이 있었음. 그 유니콘은 신을 받들고 온갖 신비한 힘을 보여줌. 뿔을 이용해 생명들을 치유하고 신들에게 온갖 이쁨을 받음. 그걸 시기한 다른 동물이 유니콘을 습격해 죽이고 그 죽음에 슬퍼한 신들이 유니콘을 별자리로 만듬.)
칵킬라이(지식과 교육을 상징)(2월)
롤랑의 눈동자(롤랑을 상징, 동시에 희망)(3월)
마왕성(온갖 공포와 슬픔과 절망과..뭐 그런것들, 1월 8월이 아닌 날에 갑자기 보이면 그 때는 죽음을 상징한다. 일각에서는 부활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기도 함)
아스콰르(태양, 영광 뭐 그런거 상징)(4월)
펠타(연약, 아이들을 상징)
아콸(전쟁과 승리를 상징)
푸루텐(고난과 역경을 상징)
브렐프돈(전령과 밤을 상징, 밤이 되면 가장 먼저 빛나는 별)
베레스티리온(자비와 용서를 상징)
앙갈라이(파괴와 복수를 상징)
유쿤(결혼과 화목 가정 뭐 그런거를 상징)
캅(여행자와 불변을 상징)
슐리악(평화와 안심, 태평, 안전 뭐 그런걸 상징)
맴스턴(예언과 미래를 상징)
레데 플리턴(죽음과 이별을 상징)
사조성(정확한 이름은 없음. 그냥 붉은 별. 평소에 절대 안보임. 죽을 때 되면 보임.) -
948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8:03:49음 이런 것들만 있네요. 캐릭터들 관련은 따로 다른 에버노트나 제 필기 노트에 저장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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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8:04:04>>946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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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에일린! (8642877E+6) 2018. 1. 26. 오후 8:04:55이제 놀리는 맛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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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8:05:49>>950 죄송하다는 말을 하러 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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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에일린! (8642877E+6) 2018. 1. 26. 오후 8:08:13>>951 그래도 너무 미안해만 한다면 다른 사람들도 나오기 힘들지도 몰라요. 나는 스레주가 너무 저기압이라 이사람 이러다 또 무슨 일 생기겠네 해서 막막 신나게 말하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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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8:09:15>>952 저기압은 아닙니다. 질책을 달게 받고자 하는 것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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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에일린! (8642877E+6) 2018. 1. 26. 오후 8:10:31>>953 그렇다면 어쩔순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웃으면서 얘기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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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8:11:15>>954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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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에일린! (8642877E+6) 2018. 1. 26. 오후 8:12:43내 목표는 이 97을 지워버리고 엔딩 스레를 만들어내는 것이다(징지!
에일린은 그럼 얼마나 강해진건가요? 백색 기사 막 짱 강해서 악마 다 썰어먹다 함정 빠져서 죽었다고만 아는데:0 -
957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8:15:58>>956 정확합니다.
사실 제가 엔딩을 너무 추상적으로 묘사한 탓이긴 한데. 제대로 엔딩을 냈다면 모스타스 공작을 따르는 수많은 영웅들과 전투를 치루셨을겁니다.
크로아 공작이 죽고나서 이전 세대의 강자들은 모두 내전에 끼어들지 않았고 현재의 강자들만 모여들어 싸웠습니다. 모스타스 공작은 리히로스에서부터 대사막 너머에 이르기까지 어마어마한 영웅들을 끌어모았습니다.
다들 뭐만 하면 어디어디 제일검, 어디어디의 영웅, 어디어디의 군주 같은 칭호를 달고 있었어서 이들을 하나하나 꺾으며 레스주들은 대륙의 새로운 최강자들로 우뚝 올라서게 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현 세대에서 가장 강한 인물들 중 하나입니다. -
958 에일린! (8642877E+6) 2018. 1. 26. 오후 8:18:12신난다!(의미없음)
이건. 조금 문제있는 질문인데 2기. 그러니까 리부트 이전 검의 시대의 엔딩은 무엇이었나요? 저번에 스레주가 검의 시대는 끝. 이라고 말하고 그때부터 궁금했었거든요. -
959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8:18:49>>958 유령 기사단과의 전투 후 제국의 멸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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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에일린! (8642877E+6) 2018. 1. 26. 오후 8:20:04:0!?
뭔가 지금 엔딩과는 다른 것 같은데!?
그때 현실게이트 심하게 타서 중간에 잠적해버린 것... -
961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8:20:44>>960 그 때는 보스몹이 유령기사단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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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에일린! (8642877E+6) 2018. 1. 26. 오후 8:23:25>>961 보스몹이라니까 우리 엄청 약해보이네요...마치 창렬 포장마차와 혜자 도시락의 느낌..
에일린은 천사와는 어떻게 되었나요! -
963 ◆18I0Tio3/k (1245342E+6) 2018. 1. 26. 오후 8:25:14>>962 용병대 대장 캐릭터였던 맥은 페데나의 여섯 악마 중 유일한 생존자였고, 유령 기사단과의 전투 중에 사망 예정이었습니다.
백색 성기사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는 천사의 신성력이 에일린에게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잘 지내는 사이입니다.
이제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
964 에일린! (8642877E+6) 2018. 1. 26. 오후 8:26:13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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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듀베리주임 (27861E+52) 2018. 1. 27. 오전 4:20:43오!
왔구나!
처음 갔을때는 당황스럽고 슬프고 화도 났지만,
되려 그 상실감이 날 키워준건 앎?
모를거 앎. 내가 봤음.
저 감정은 시간이 약이라는 오랜 격언에 맞게 이미 흐려지고 지워졌으니 되려 레주가 돌아왔다는 사실에 나는 굉장히 기쁘고 감사함! 그것도 군인이!
작은 폭풍 듀베리라니 다들 멋있는거 줬는데 나만 작은 폭풍이라 한 이유는 레주가 로리콘이여서 듀베리의 연약한 모습을 보고싶어하는 욕구가 투영된거라 믿음.ㅎㅎㅎ
또한 내가 옥티번을 택하지는 않았지만 이 스레 최고의 옥티번 덕후임을 이 자리에서 밝히려 함.
옥티번 왕족의 죽순같은 매끈매끈한 뿔 핥아보고 싶다! 볼 문지르고 싶다!!!!
어,
궁금한것은 딱
듀베리의 엔딩
듀베리랑 친구먹은 선배 걔 어케됬나
듀베리랑 선배랑 찾은 왕자옷 사건이 어찌 끝났나
듀베리 목조르고 약먹인 변태 듀오 (핫산이랑 빨강머리)와의 접점은 뒤로 없었나
옥티번의 뿔을 크게 만드는 방법
뿔이 엄청 길다는 옥티번은 각투를 잘하나
옥티번의 숨겨진 기술은 피부딱딱하게 만들기 외에는 없나
임!
다 답변해주면 댕큐베리감사머치이고 아니면 숭한곳에 탈모가 올 가능성이 1%정도 올라감.
낮에봐! -
966 카이니아 (7941804E+5) 2018. 1. 27. 오전 4:27:00그리고 난 지금 퇴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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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18I0Tio3/k (9311489E+5) 2018. 1. 27. 오전 8:30:09>>965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작은 폭풍이라는 칭호가 붙은 이유는 듀베리가 세르난데스와의 전투에서 폭풍의 기사 마르난트를 시작으로 세르난데스의 구바둔들을 모조리 꺾으면서 얻게 된 칭호입니다. 앞에 굳이 '작은'이 붙은 이유는 듀베리가 작았기 때문입니다.
1. 듀베리랑 친구 먹은 그 선배. 위에 나온대로 에일린과 함께 세르난데스와의 전쟁이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세르난데스의 구바둔에게 살해당합니다. 이 일을 계기로 듀베리는 복수를 원했다, 라는 스토리를 생각했었습니다.
2. 왕자옷 사건은 트라이앵글 호수에서 결국 왕자는 죽은 채로 발견되었고, 세르난데스가 그 배후로 밝혀지면서 전쟁으로 치닫게 됩니다.
3. 듀베리는 이후에 핫산을 한 두 번 정도 더 만나게 되는데 그 과정이 듀베리가 세르난데스의 구바둔에게 패배하고서 힘을 갈망할 때 조우합니다. 그 후 듀베리는 내키지 않아했지만 핫산의 기술 몇 가지를 배우게 됩니다.
엔딩은 이를 조합해 나왔습니다. 구바둔을 모조리 쳐죽여 작은 폭풍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듀베리는 이후 세르난데스의 군단장을 쓰러뜨리고 승전보를 울립니다. 개선 행진에 준할 정도의 행사를 치루고 쉬고 있다가 갑작스레 터진 반란에 휩쓸려 맹활약하다가 부상을 입고 옐로 귀환하라는 황제의 명령을 받습니다. 이후 숨죽이며 공성전을 치루다가 듀베리의 이야기는 종장을 향해 달려나갑니다. -
968 ◆18I0Tio3/k (9311489E+5) 2018. 1. 27. 오전 8:33:46옥티번의 뿔을 크게 만드는 방법은 강력한 힘을 얻거나, 뿔을 계속 단련(주로 각투)하는 방법 정도가 있습니다.
현실에서 격투기를 할 때 팔 리치가 길면 유리하듯, 뿔 길이가 길면 유리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잘한다고는 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단 강하긴 합니다.
옥티번의 기술은 피부를 단단하게 만드는 것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보통 그것들을 응용하여 기술을 만들어냅니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자기 피부를 떼어내서 무구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969 듀베리주임 (2099722E+5) 2018. 1. 27. 오전 9:11:22우왕....!
미르난트는 대일격으로 쓰러트렸겠지? 그렇지??
들어보니 궁금한게 더 더 생겨나는데 괜찮으면 답변해줬으면 좋겠어용!
1. 듀베리식 대일격은 추후 어떻게 변하는가
2. 아마 엔딩쯤 가면 오러색도 나올텐데 무슨색인지. 검은색? 붉은색? 사실 다른애들도 다 궁금함
3. 엔딩즈음 가서 나으 친구덜(레스주캐들) 이랑 상호작용같은건 있었어? 얽힌 이야기라던가!
4. 발터는 발터주가 오지 않더라도 내가 궁금한데 괜찮으면 발발터가 어떻게 됬는지도 말해줬으면 좋겠음 -
970 ◆18I0Tio3/k (9311489E+5) 2018. 1. 27. 오전 10:33:53>>969
마르난트는 대일격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몸을 반으로 갈랐죠.
1. 大一激. 상대를 반으로 갈라버리는 무지막지한 스킬입니다.
2. 붉은색입니다. 선배가 죽고나서 오러 색깔이 바뀌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 성격에 맞게 변화되었습니다.
3. 있겠..지요? 진행되지 않았기에 잘 알 수 없습니다.
4. 발터 주가 오신다면 말씀드리겠습니다. -
971 듀베리주임 (2099722E+5) 2018. 1. 27. 오후 1:03:44다른 사람들은.... 다른사람들으은....!
레주랑 노니까 조쿤.
그럼 센빠이 죽기 전에는 무슨색이였으? -
972 듀베리주임 (4137147E+5) 2018. 1. 27. 오후 1:49:46아 설정 읽어보니 역시 뽕은 악마뽕이얌
킥스탈의 손가락 먹으면 어떻게되는것임?
너무 강대한 힘에 터져죽지 않는것임?
으으 넘 두근두근 -
973 듀베리주임 (4137147E+5) 2018. 1. 27. 오후 1:56:15아 맞아 듀베리가 핫산에게 배운 기술도 궁금한것.
와 와 스레주 진짜 왔어 대박쩐다 퍄퍄퍄퍄퍄퍄퍄퍄 -
974 ◆18I0Tio3/k (3285584E+5) 2018. 1. 27. 오후 2:15:15>>971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먹으면 음...킥스탈한테 혼날겁니다. 아마도.
그거는 듀베리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기에 저도 모릅니다. 그림자일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
975 듀베리주임 (1235402E+6) 2018. 1. 27. 오후 2:38:52실시간 레주토크-! 라기엔 텀이 좀 있구먼!
어흑흑 흑화한 빈유누님 듀베리는 결국 못보고 영원히 쪼꼬맹이로......
아 맞아맞아 악마들은 같은 악마숭배자면 옥티번을 더 이뻐해주나영? -
976 카이니아 (7941804E+5) 2018. 1. 27. 오후 2:44:43악마가 죽었으면 그 종자 계약은 어떻게 되었고, 네일러디는 어떻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레스주들의 작위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로드의 보물이 헥터의 숲에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맞는지 궁금하고 고트가 원래 창술사였는지도 궁금합니다 -
977 듀베리주임 (1235402E+6) 2018. 1. 27. 오후 2:48:04카이니아주 안녕!
제국도 멸망했는데 무슨 작위야! 우리는 모두 왕이될 숙명이다!!!! -
978 카이니아 (7941804E+5) 2018. 1. 27. 오후 2:50:31저는 사실 괜찮다면 펜시아드 백작이라는 작위를 가지고 엔딩을 내었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레이주는.. 오시지 않는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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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카이니아 (7941804E+5) 2018. 1. 27. 오후 2:55:12속마음은 내가 엔딩까지 보니까 내 새끼가 애비 설득하려다 실패까지 했고 지도 반란에 참여까지 하셨으니 영지정도는 반란 진압하고 영웅된 딸에게 내놓으라고 하고픈 마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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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듀베리주임 (1235402E+6) 2018. 1. 27. 오후 3:02:14여기가 끝나면 검의시대 해후풀이 카드라도 만들어서 기다려도 괜찮을 테니까....
카이니아는 펜시아드 여왕이 되지 않았을까. 혼세에서 영지를 지킬 방법은 하나밖에 없는것! -
981 카이니아 (7941804E+5) 2018. 1. 27. 오후 3:06:28제가 준 대검은 물에 고이 떠나보내셨던 듀베리가 기억나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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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18I0Tio3/k (9311489E+5) 2018. 1. 27. 오후 3:22:58>>975 마왕의 영향이 있으니 그러는 악마가 있습니다. 모든 악마가 그런 것은 아니지요.
>>976 종자 계약은 파기되며, 받은 힘은 여전히 지니게 됩니다.
네일러디는 내전 이후 현재진행형으로 수습 중입니다.
레스주들의 작위는 계승 남작~계승 백작 정도의 직위를 가지게 됩니다. 랭카스터 백작은 후작으로 올라섰습니다.
헥턴의 숲은 아닙니다.
고트는 원래 창술사였습니다. -
983 카이니아 (7941804E+5) 2018. 1. 27. 오후 3:25:481. 계승백작위를 가졌다는 전제로 엔딩을 써도 괜찮을까요.
2. 네일러디를 주십시오.
3. 카이니아의 오러 색은 어떻습니까?
4. 사실 카이니아의 엔딩이 다른 분들보다 많이 허무하더군요ㅋㅋ 조금 더 흥미가 끌릴만한 이야기는 없나요? -
984 듀베리주임 (1017319E+5) 2018. 1. 27. 오후 3:36:47솔직히 로멘 엔딩이 제일 멋짐..
두베리 직위는영? 카이니아 직위를 들으니 궁금해지는고야 -
985 카이니아 (7941804E+5) 2018. 1. 27. 오후 3:38:57로만 엔딩도 멋지지만 듀베리도 좋았고 저는 에일린주도 멋지셨더군요. 근데 저는 아빠 통수치고 이제 아빠 수제자 조져놓은 다음에 아빠도 죽이려던 폐륜아 포스가 나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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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듀베리주임 (1017319E+5) 2018. 1. 27. 오후 3:55: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재자체로 들키는순간 집안의 해악이던 아이가 자라서 패륜아가.......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87 카이니아 (7941804E+5) 2018. 1. 27. 오후 3:59:23어려선 예쁘다 예쁘다 키웠더니 제국 기사가 되고 아빠가 잘 키워둔 제자를 조져놓고 반란때 제압군 선봉이 딸이고 마지막도 딸이 죽인다는. 이거 완전 폐륜아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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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18I0Tio3/k (9311489E+5) 2018. 1. 27. 오후 4:18:41>>983 가능합니다.
2. 드리겠습니다.
3. 보라색입니다.
4. 카이니아는 패륜이 그 자체로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984 계승 남작~백작 중에서 자유로이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
989 카이니아 (7941804E+5) 2018. 1. 27. 오후 4:21:25진짜 펜시아드 백작은 제 손에 명을 달리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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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18I0Tio3/k (9311489E+5) 2018. 1. 27. 오후 4:22:46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라고 카이니아가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
991 카이니아 (7941804E+5) 2018. 1. 27. 오후 4:23:52카이니아도 무언가 남들에게 이름 날리는 무위같은 것이 있었나요? 카이니아만의 특별한 기술같은거요.
아니면 진짜 레스주중 오러통 제일 컸던거만 남았나.... -
992 ◆18I0Tio3/k (9311489E+5) 2018. 1. 27. 오후 4:24:52>>991 펜시아드 제일창이라는건 굉장한 칭호입니다. 제국 전체를 통틀어서 제일창의 무위를 겨뤄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거니까요. 제국에는 제일창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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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카이니아 (7941804E+5) 2018. 1. 27. 오후 4:25:14아마 죽이면서도 크게 화를 내거나 슬퍼하지는 않았을겁니다. 대신 죽은 시체를 자신의 손으로 제사지내며 눈물 정도는 흘려주었겠지요. 그때까지 많이 깨달았을테니 분명 성장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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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18I0Tio3/k (9311489E+5) 2018. 1. 27. 오후 4:26:12>>993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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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카이니아 (7941804E+5) 2018. 1. 27. 오후 4:26:49은근 대단해졌군요.
카이니아와 관련되어 짜두신 설정같은 것이 있으시다면 심심풀이로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주말은 쉬는 사람이라 여유롭군요 -
996 ◆18I0Tio3/k (9311489E+5) 2018. 1. 27. 오후 4:28:33>>995 패륜을 짜면서 이렇게 해도 될까. 하고 고민을 하기는 했습니다. 앗싸리 펜시아드 백작을 전향 시키느냐, 패륜으로 가느냐 고민을 했지만 펜시아드 백작의 성격상 절대 전향을 할리가 없었기 때문에 패륜으로 가게 되었죠.
펜시아드 백작은 카이니아의 손에 죽기는 했지만 그 이전에 이미 심하게 다친 상황이었습니다. 카이니아는 악마의 힘으로 펜시아드 백작가의 사병들을 모조리 쓰러뜨리기도 했죠. -
997 카이니아 (7941804E+5) 2018. 1. 27. 오후 4:30:31참 펜시아드 백작 입장에서는 씁쓸하겠군요. 그 장면이 확실히 어떤지 안다면. 저는 울지도 몰랐겠습니다. 허허.
카이니아가 악마의 힘을 다루었다니 어떤 힘들을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또 그런 힘들을 들키진 않았나요? -
998 ◆18I0Tio3/k (9311489E+5) 2018. 1. 27. 오후 4:31:17>>997 들키지 않았습니다. 다행히도. 정말 천만다행이라고 할 법 합니다.
자신의 모습을 숨기는 힘이었습니다. -
999 카이니아 (7941804E+5) 2018. 1. 27. 오후 4:34:48다음 스레는 스레주가 사과를 담아 직접 세워주시고.
모습을 숨기는 힘이라니 흥미롭군요.
스노우 오러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후 결혼 요청같은 것이 오긴 했었나요?
예전 정략결혼 상대가 누구였는지 궁금합니다.
고트에게 카이니아는 어떤 딸이었을지. 아버지의 진짜 마음을 알고싶습니다. -
1000 ◆18I0Tio3/k (9311489E+5) 2018. 1. 27. 오후 4:37:56>>999 스노우 오러는 악마의 영향과, 카이니아의 마음에 의해 변질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무기를 숨길 수도 있었기에 유용한 힘입니다. 물리적인 영향은 끼치지 못하지만요.
결혼 요청, 펜시아드 제일창에게 함부로 결혼 요청을 하는 간 큰 남자는 없을겁니다...
예전 정략결혼 상대는 로튼 후작가 쪽이었습니다.
고트에게 카이니아는 지독히도 말을 안듣는, 그래서 계속해서 걱정되고 신경쓰는 사랑하는 딸이었습니다. -
1001 카이니아 (7941804E+5) 2018. 1. 27. 오후 4:39:04그럼 이 스레는 제 손으로 맺고.
다같이 신세계로 떠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