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0257076> [All/학원/일상] 호은 학교 | 83. 아버지, 어머니, 형 (1001)
하늘주 ◆YL2qau6exE
2016. 4. 10. 오전 11:57:56 - 2016. 4. 11. 오후 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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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전 11:57:56☆ 즐거운 호은 학교 플레이를 위한 룰
-누군가가 들어오면 인사를 합시다. 늦더라도 꼭 인사를 합시다. 인사를 받아서 기분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상대가 쓰는 글에는 가급적이면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일부로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나 말이라고 해도 대답을 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익숙한 이가 아니라 어색하고 그다지 친하지 않은 이와 더 친해지려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돌리는 사람을 구할땐 자신보다 먼저 돌리려는 이가 없는지 확인해봅시다. 동시에 글이 써진 경우라면 망설이지 말고 2명이서 돌립시다. 돌리지 못하는 경우에는 사정을 설명하고 거절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너무 같은 사람하고만 돌리는건 피하도록 합시다.
-과거의 사건을 언급할때는 밑에 괄호로 부가설명을 달도록 합시다. 그 과거의 사건을 모르는 이가 더 많습니다.
☆ 상황극판 규칙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
☆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8%B8%EC%9D%80%20%ED%95%99%EA%B5%90
☆ 웹박수 : http://dong-ne.kr/webtoy/webclap/webclap.php?no=7943
☆ 우리들의 지난 기록들 : http://tunaground.co/cardpost/old_view.php?thread=hoschool
☆ 시트 스레 주소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5755656/recent
☆ 선관 스레 주소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5791263/recent
☆ 전 판 주소(82판)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60177171/recent
"이 어린 아이를 누가 버렸는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만나는것도 부처님의 가호일터. 걱정말거라. 너는 우리들이 키워줄테니까. 그러니 너도 올바르게 잘 크도록 하거라."
-16년 전, 호은사에 버려진 어린아이를 주은 주지스님의 한마디 -
1 배예온 (35753E+58) 2016. 4. 10. 오후 2:07:09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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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없음 (05569E+57) 2016. 4. 10. 오후 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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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향주 (00929E+62) 2016. 4. 10. 오후 2:07:31이사~ 현우주 성진주 모두 안녕하세요(´▽`)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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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2: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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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향주 (00929E+62) 2016. 4. 10. 오후 2:07:52본의아니게 1000을 먹어버렸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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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향주 (00929E+62) 2016. 4. 10. 오후 2:08:11단비주도 어서오세요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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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혜주 (05569E+57) 2016. 4. 10. 오후 2:08:39단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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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배예온 (35753E+58) 2016. 4. 10. 오후 2:09:10천일과 1을 모두 먹어보는 건 색다른 경험이군요! 단비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전판의 성진주랑 현우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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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 없음 (27597E+59) 2016. 4. 10. 오후 2:13:14(팍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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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현우주 (83591E+54) 2016. 4. 10. 오후 2:14:15뭔가 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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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수향주 (00929E+62) 2016. 4. 10. 오후 2:14:58>>10 오늘 현우 이벤트라면서요? 기대하고 있어도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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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지영주 (27597E+59) 2016. 4. 10. 오후 2:15:31이름을 안 적었... 한 번 더. (팍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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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지영주 (27597E+59) 2016. 4. 10. 오후 2:19:47...... 나가야 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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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 없음 (4087E+59) 2016. 4. 10. 오후 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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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수향주 (80082E+56) 2016. 4. 10. 오후 2:20:35지영주 어서오세요 (´▽`)ノ~!! 안돼요 나가지 말아요 ㅠ-ㅠ!!!(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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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수향주 (80082E+56) 2016. 4. 10. 오후 2:21:20하늘주 어서오세요 (´▽`)ノ~!! 저도 왔는데 990대라서 깜짝 놀랐습니당.... 우리스레 화력 대다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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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2: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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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배예온 (94633E+59) 2016. 4. 10. 오후 2:23:44지영주랑 하늘주랑 어서오세요! 오늘은 역시 외식... (아직 아침도 안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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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수향주 (65047E+58) 2016. 4. 10. 오후 2:25:06>>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지금 아주 잠깐 외출하고 돌아가는 길이라 아주 맑은 기분입니다! 그냥 이대로 혼자서라도 어디 놀러갈까 생각도 하고 있어요. 시험기간이긴 하지만 날씨가 넘나 좋아서...ㅠㅠ 놀고싶게 만드는 날씨야 으아아ㅏ 왜 하필 이 기간이 셤기간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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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2:25:47끼요오오오옷! 끼요오오옷! 이벤트때 다시 컴백하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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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2:27:08천장과 벽, 창문과 바닥을 모두 뚫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끝에 내가 찾아낸 해법은
'''알라의 요술봉''' 이다, 하늘주.
나는, 한가지만 뚫는것을 포기하겠다!!!!!!!!!!!!!!!!!!!!!
(알라의 요술봉으로 천장과 벽 창문과 바닥을 모두 뚫으며 등★장) -
22 채은-다혜 (09119E+60) 2016. 4. 10. 오후 2:28:04"콩쿠르도 여러번 나갔을거고… 해외로도 가봤으면 프로 아닌가? 몰라. 음악 쪽은 잘 모르니까. 뭐, 그건 미술이나 체육 같은 것도 마찬가지지만. 그나저나! 그렇게 말하니까 되게 천재같아서 짜증나."
장난섞인 말투로 대충 답한다. 내 기준에서는 개인 연습실이 있는것부터가 프로인데 말이지. 아, 그건 부잣집이면 프로가 아니라도 할수 있겠구나.
"세상보단... 엄마가."
무심코 튀어나온 그 말. 나도 당황스러웠다. 그러면서도 아니, 그게 아니야. 하고 바로 이어말할 수가 없었다. 멍한 기분 때문에 괜시리 해명하기가 귀찮기도 했지만, 사실이니까...
".....엄마가 입혔거든. 딱히, 여자아이였기를 바라서가 아니라..."
끄응. 왜 뒤에 말을 덧붙여서는. 고개를 뒤로 젖혔다. 나는 이 말을 계속 이어나가야 하나.
"엄마가 디즈니 공주 덕후라거나, 그런 이유들도 생각해보고 잘 추리해봐."
대충 얼버무리고 말을 끝낸다. 나도 내가 뭐라말하는지 잘 모르겠네. 흐름은 그렇다 치고, 저 문장은 전혀 말이 안 되잖아? ...으으, 몰라. 알아서 잘 생각하겠지, 똑똑한 애니까. 이다혜는.
"크긴 크네. 그래도 잘 어울려. 마치 도라에몽이랑 4차원 주머니같이. 그러고보니까 태민 형이 도라에몽을 좋아한다고 했었나... 뭐, 그건 됐고. 답례는 생각 나면 언젠가 할게. 나도 좋아하는걸 받았으니까 좋아하는걸 주고 싶은데... 뭐 받고 싶은거 있어? 아, 너무 비싼건 안 돼. 막 아이패드나 그런거 말하지 마." -
23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2:28:10>>21 하이하이에요! P레주! ........근데, 왜 우리 학교 박살내는거얏!!!(밧줄(청테이프(채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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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채은-다혜 (09119E+60) 2016. 4. 10. 오후 2:28:31모두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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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2:28:39잘가요. 단비주! 이벤트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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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2:28:48게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어째서 맨날 올때마다 청테이프와 밧줄, 채찍 그리고 반송까지..
흑.. 흐윽.. 서러워... -
27 수향주 (65047E+58) 2016. 4. 10. 오후 2:28:58>>18 헉 배고프시겠다...! 언능 드셔요! 뭐라도 드셔야 힘이 나지 :>
>>20 단비주 안녕히 다녀오세요 (´▽`)ノ~ 이따 뵈어요~
>>21 P레주 안녕하세요 (´▽`)ノ~!! 오늘도 등장부터 화려하시네요...(죽은눈으로 뚫린 천장과 벽과 바닥과 창문을 본다 -
28 수향주 (65047E+58) 2016. 4. 10. 오후 2:29:24앗 채은주도 계셨군요! 안녕하세요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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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현우주 (83591E+54) 2016. 4. 10. 오후 2:29:24>>21
무다다… 네가 하고 싶은대로두지 않는다. P레주!!!
더 • 현우! 오버 헤븐!!! -
30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2:30:28>>27
후후, 남자는 멋진 등장과 퇴장에 인생을 쏟아부어야 할때도 있는법이죠
(엉덩이 주물주물)
>>29
아니!!!!!!!!!!!!
언제부터 내가, 천장과 바닥과 벽과 창문을 깨부시며 등장했다고 생각했지? -
31 수향주 (65047E+58) 2016. 4. 10. 오후 2:32:28>>30 으아아 ㅠ-ㅠ 치한이야 으앙 ㅠ-ㅠ!!!!!(울뛰(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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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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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2:32:50모든건 다갓의 가호에 따라서...!!(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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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수향주 (65047E+58) 2016. 4. 10. 오후 2:32:58>>32 ...다갓...?(흔들리는눈동자(동공지진(강도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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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2:34:41>>31-34
조용히해, 다갓과 하늘주가 널 팔았어.
등짝에 잠깐 확인할게 있으니까, 확인만 하면 돼.
등짝, 등짝을 보자..!!
(수향주 등짝을 주물주물) -
36 지영주 (27597E+59) 2016. 4. 10. 오후 2:35:28모두들 안녕하세요! 는 바로 가야 한다는..... 나중에 다시 뵈요! (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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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배예온 (94633E+59) 2016. 4. 10. 오후 2:35:50예온주는 P레주의 근처에 있다!
(P레주가 묶인 건가? 하고 기웃거린다!)
"뭔가요.....?"
(머리카락 쓰담쓰담인가...?) -
38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2:36:39>>36
안녕하가세요!
(?)
>>37
공명의 함정이다.
(덮침)
(엉덩이 주물주물) -
39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2:36:42잘가요. 지영주! 나중에 봅시다! 그건 그렇고 이대로는 수향주가 시트를 내리고 도망치겠어! 그럼 난 스레주로서 신입을 지킨다! 덤벼라! P레주!! 내 무기는 이거다!!
.dice 1 5. = 3
1.라이트세이버
2.밥주걱
3.잠자리채
4.바주카
5.손톱깍기 -
40 혜연주 (55654E+59) 2016. 4. 10. 오후 2:36:53(털썩(시체
-X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 -
41 수향주 (65047E+58) 2016. 4. 10. 오후 2:37:42>>35 으아아ㅏ아 다갓 너무해 으아아ㅏ아 ㅠ-ㅠ!!!!!!(도망(도망(도망(도망
더... 더 하시면 성추행으로 신고할 거예요 ㅠ-ㅠ!!!(112를 누른다
>>36 지영주 안녕히 가세요! 빠빠이(´▽`)ノ~!! -
42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2:37:44>>39
(잠자리채 부셔버림)
(엉덩이 주물주물)
>>40
B를 눌러 엉덩이를 주무른다. -
43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2:37:52혜연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그런데 왜 시체죠?!
.......안되겠네요. 묻어드려야겠어요.(땅을 파기 시작 -
44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2:38:11>>41
성추행이 아닙니다, 그저 애정표현일뿐.
제 애정표현을 거절하시는겁니까..? 흑.. 흐윽..
(상처받아버림) -
45 수향주 (65047E+58) 2016. 4. 10. 오후 2:38:45>>39 으앙 ㅠ-ㅠ 하늘주...(훌쩍(그런데 무기가 좀 못 미더운데
>>40 혜연주 어서오세요 (´▽`)ノ~!! -
46 다혜주 (05569E+57) 2016. 4. 10. 오후 2:39:44채은주우우우 저 일 좀 처리하고 올게요...!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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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강의 신 (45159E+55) 2016. 4. 10. 오후 2:39:48안돼!!!수향주!!!!! (바닥을 뚫고 뛰어오른다) (구출해 창문을 뚫고 뛰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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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수향주 (65047E+58) 2016. 4. 10. 오후 2:39:55>>44 애정표현이 너무 격해요 ㅠ-ㅠ...! 엉덩이 주물주물 말고 다른 거...! 머리를 쓰담쓰담한다던지... 다른 것도 많잖아요...? 주물주물은 너무... 너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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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수향주 (65047E+58) 2016. 4. 10. 오후 2:41:08다혜주 다녀오세요! 빠빠이(´▽`)ノ~!
>>47 어머낫...!(심쿵(반함(???
당신은 누구시죠...? -
50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2:41:08>>48
(엉덩이 쓰담쓰담) -
51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2:41:26잘 다녀오세요! 다혜주! 일 수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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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배예온 (68806E+59) 2016. 4. 10. 오후 2:41:38혜연주 안녕하세요!
>>38 예온: ㅠㅠㅠ 더러워질거야..히이익.... ㅠㅠㅠ
예희: 이럴 때 정당방위로 총을 쏘는 거란다.(철컥) (샷건장착) FIRE! -
53 수향주 (65047E+58) 2016. 4. 10. 오후 2:41:39>>50 어째서 엉덩이인거야아ㅏ아아ㅏ아아ㅏㅏ아아ㅏ아아아ㅏ.........(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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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2:42:07강의 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충-설명하지! 건이는 한때 율이에게 자신을 강의 신이라고 속인적이 있었다! 어디까지나 순수한 동심지키기였다고 한다! 이상이다!) -
55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2:43:40>>52
총알정도는 마하 3으로 튕겨내면 간단하지.
빛의 송도로 엉덩이를 주물러져본적 있나?
(마하 3으로 총알을 튕겨내고 엉덩이 주물주물)
>>53
우후후후후후
(쓰담쓰담) -
56 수향주 (65047E+58) 2016. 4. 10. 오후 2:45:04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건주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율이의 순수한 동심을 지키기 위해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강의 신 고마워요...! >>53 ...달라진 건 별로 없는 것 같지만(죽은눈 -
57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2:45:12큰일났다! P레주 하나 때문에 우리 스레가 카오스가 되어가고 있어! 난 왜 이리 무능한 레주지!(동공지진)
좋아. 다갓. 신탁을 내려주세요!!
.dice 1 3. = 3
1.아무것도 하지 마
2.이때 빨리 분홍빛 독백을 쓰는거야
3.P레주를 없애버려 -
58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2: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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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2:46:02!!!!!!!!!!!!
뭐, 뭐하는 짓이냐 아들아.. 어, 어떻게 네가.. 나한테! -
60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2:49:12>>59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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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2:49:41>>60
허나 거절한다.
(뿅망치) -
62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2:51:05>>61 리치왕은 영원하리라!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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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2:51:124시가 되려면 아직 1시간이나 남았잖아?! 이런이런!! 난 빨리 막장극을 펼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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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채은-다혜 (09119E+60) 2016. 4. 10. 오후 2:56:45다혜즈 킵부탁드랴도될까요ㅠㅠ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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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2:59:03아. 채은주도 이렇게 가시나요? 안녕히 가세요! 채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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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배예온 (94633E+59) 2016. 4. 10. 오후 3:02:58안녕히 가세요 채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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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3:07:07......오늘도 신고를 해야합니까?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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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수향주 (65047E+58) 2016. 4. 10. 오후 3:10:28채은주 안녕히 가세요! 빠빠이(´▽`)ノ~!
린비주 어서오세요 (´▽`)ノ~!
신고...ㅎ... 제가 해봤는데...(절레절레
으 집이 멀지않아따 빨리 들어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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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3:10:32린비주 하이하이에요! 괜찮아요! 신고를 하건 안하건 변함이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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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현우주 (11383E+59) 2016. 4. 10. 오후 3:15:41>>42
…………… P레주 혼날래요? -
71 장미꽃 한송이 (46761E+60) 2016. 4. 10. 오후 3: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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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다혜주 (05569E+57) 2016. 4. 10. 오후 3:23:28갱신. 앗. 채은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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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3:23:40오ㅏ아아아아 린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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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3: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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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3:25:04그나저나 또 P레주가 엄한 일을 하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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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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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26:03그르게요 제 스승이시던 건전한 P레주는 어디가셨는지..
아아, 스승님. 가끔은 당신이 그리습니다! (뭐래 -
78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3:26:25>>76 (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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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PSYCHO (05764E+53) 2016. 4. 10. 오후 3:26:36게에에에에에엥
어째서 제게 반응이..? 엄한일이라니 엉엉 -
80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3:26:39서희주, 다혜주, 로즈 레주 하이하이에요! 그 컵케잌 잘 먹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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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3:27:0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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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현우주 (11383E+59) 2016. 4. 10. 오후 3:27:03P레주가 내 말을 무시했다… 이건 싸우자는 신호가 확실하(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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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PSYCHO (05764E+53) 2016. 4. 10. 오후 3:27:44>>82
에에, 못봤어요. 죄송 힝 -
84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27:51>>82 (현우주 어깨주무르기
오오오 -
85 장미꽃 한송이 (46761E+60) 2016. 4. 10. 오후 3: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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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PSYCHO (05764E+53) 2016. 4. 10. 오후 3:28:28것보다 싸움도전이라면 사양하지 않습니다. 전 하늘주의 입술을 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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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배예온 (94633E+59) 2016. 4. 10. 오후 3:28:38고마워요 장미레주! 장미꽃 모양 컵케이크... 맛있겠다. 저희 동네 빵집에서 그런 케이크를 팔았는데 이젠 안 파는 모양이예요.. 먹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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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3:28:59>>85 아니 저건 폭탄마 과학전대 다이나맨?! 어째서 저 짤이...!! ........저걸 아는 이가 있었을줄이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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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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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다혜주 (05569E+57) 2016. 4. 10. 오후 3:29:44장미레주에 의해 내가 온게 씹혀1ㅓ렸지만! 괜찮아!
장미레주 고마어여!!!! -
91 PSYCHO (05764E+53) 2016. 4. 10. 오후 3:30:11다혜주 어서어서엉서엉서어어와요아아!!!!!!
(폭풍 쓰다듬) -
92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3:30:52>>90 크어어어엉(토닥토닥)
>>80으로 인사를 했다! 나는!!
그런고로 다들 인사는 제대로! 자신이 씹히면 기분 안 좋잖아~ 학생들?! 주의하자구!! -
93 PSYCHO (05764E+53) 2016. 4. 10. 오후 3:31:16하늘주의 말투가..?
(동공지진) -
94 장미꽃 한송이 (46761E+60) 2016. 4. 10. 오후 3:31:32>>89
어제 잠시 외출했을때 밖에서 공연했는데...
그 짤의 노래가 들리더군요. 흐으음. -
95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3:31:56뭐... 진지하게 조금만 주의하자구요. 다들. 자신이 당하기 싫은거 안하면 만사 오케이인겁니다.(손가락 까딱까딱) 요새 관련사례가 너무 눈에 보여서 하늘주가 마음이 아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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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31:57>>90 사실 씹혔다기 보다는 다혜주가 갱신하고 난 뒤에 저희가 온 거라 씹힌건 저희라고 합니다?
하늘주랑 현우주 밖에 없었잖아요 다혜주 오셨을때는! -
97 다혜주 (05569E+57) 2016. 4. 10. 오후 3:31:58>>92 아재...?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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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PSYCHO (05764E+53) 2016. 4. 10. 오후 3:32:50>>94
호에에에에에
>>95
역시 뭐든지 적당히가 좋은법이죠. 우후후
하늘짱 멋져! 뭐 그래도 다들 착하니까 신경써줄거에요. -
99 다혜주 (05569E+57) 2016. 4. 10. 오후 3:33:04>>96 아. 죄송합니다. 제가 미처 제대로 못 봤네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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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PSYCHO (05764E+53) 2016. 4. 10. 오후 3:33:32>>97
아재라고 하면 아재 상처받으니 아재라고 아재한테 하면 안됩니다!
(극ㅡ딜) -
101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3:34:01아무튼 하늘주 지금부터 출석체크 받을거에요! 이벤트 갑시다. 우리! 오늘도 막장으로 신나게 놉시다! 체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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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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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PSYCHO (33173E+59) 2016. 4. 10. 오후 3:35:14이벤트인가! 그럼 나는 조용ㅡ히 사라져야겠군!
(하늘주의 엉덩이를 주물주물하며 알라의 요술봉으로 모든걸 폭팔시켜버리고 퇴장) -
104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35:33단지주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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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현우주 (11383E+59) 2016. 4. 10. 오후 3:35:49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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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3:35: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안돼! 오노레! 로즈 레주!! 단비주에게 폭탄마 다이나맨을 알려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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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36:06>>103 (산화
>>104 그보다 단지주는 누구냐! 단비주인데! -
108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37:07>>106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사악
안그래도 짤 구하러 다니기 귀찮았는데 -
109 현우주 (11383E+59) 2016. 4. 10. 오후 3:37:13>>86
그럼 저는 하늘주의 겨드랑이를 걸죠. -
110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3:38:46제 입술과 겨드랑이를 걸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13번째 본 이벤트 참가자 단비주 하나뿐인가요? -
111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39:01뭔가 하늘주의 오장육부가 상품화 되어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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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40:45설마 어제 나만 못왔다고 다들 빠지고 나만 하게되는거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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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41:09진짜로 아무도 없잖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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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3:41:13서희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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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41:21외로워 날 혼자두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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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41:48둘 밖에 없어. 분명 현우주랑 다혜주도 있었을텐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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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3:42:17걱정마요. 출책은 4시까지 받을거고 적어도 그대로 할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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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3:42:44하하하! 일상물은 이게 좋지! 사람이 적어도 이벤트가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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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3:43:08생각보다 적어서 놀랐습니당.
이십분 안에 씻고 올게요☆ -
120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44:43사람 적으면 막장물은 재미가 없다고 합니다 (눈물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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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45:57분명 주말 오후인데 평일 아침같은 이 고요함!
물론 다들 주말이니까 나가서 노는것일 수도 있겠지만! (뭔가 찔리지않나?(뭘? -
122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3:46:26https://youtu.be/zB3LbISsOMo
단비주에겐 이 영상을 추천해드리죠! 저 짤의 주인공들이 나오는 영상이지! -
123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49:50>>122 폭발장면만 19컷이얔ㅋㅋㅋㅋ 그리고 왜 하필 딱 19컷인건뎈ㅋㅋㅋㅋ 마이클 베이급은 아니지만 그 바로 이전 단계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기승전폭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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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50:33근데 진짜로 아무도 안오면 소수정예니까 주인공 보정 잔뜩 받고 단아랑 단린이 까지 출전시키자 (흑심
솔직히 2사람은 너무 적잖아요? -
125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3:51:33포만감을 안고 집에 도착해 털썩 쓰러지며 겨울주가 갱신 동시에 출석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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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51:39그보다 도입부에서 엄청 터지길래 빵 터졌습니다
외로워...) -
127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52:09으아! 겨울주 오셨다! 이제 외롭지 않아!
매일 내가 올때면 아무도 없어서 외로웠는데.. -
128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3:52:29겨울주 하이하이에요!
>>126 쟤들 변신때도 터지는거 보면 진짜 작살납니다. 과학전대가 아니에요. 폭발전대지.(절레절레 -
129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3:52:48어머니 심부름 끝내고 왔는데 4시 다 되어가서 식겁하면서 왔어요 ㅂㄷㅂㄷ... 벌써 4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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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3:53:39이제 하나둘씩 오는군요. 수향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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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3:54:14어서와요 겨울주 수향주!
서희주도 왔습니당 -
132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3:54:20수향주 어서오세요!
-
133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55:18>>128 도입부부분때 계속 터져서 멍했다고 합니더 ㅋㅋㅋ
수향주도 어서오시여!
는 이게 최종멤버일 것 같은 불안함... 하지만 여전히 단아랑 단린이는 출연시킬거야
단아: ...나 학교안가?
단비주: (시선회피
단린: 난 직장인인데
단비주: 제가 죽일놈입니다! (큰절 -
134 다혜주 (05569E+57) 2016. 4. 10. 오후 3:56:11아
-
135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3:56:34다혜주 하이하이에요!
-
136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3:56:45아??? 다혜주 어서오시여!!
이제 이게 최종멤버인가! (아님 -
137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3:56:53우앗 다혜주 어서오세요!
-
138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3:57:13서희주도 그 의문의 여인이자 보호자인 호정씨를...
호정씨: (해외에서 공연중 -
139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3:57:29어서와요 다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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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다혜주 (05569E+57) 2016. 4. 10. 오후 3:58:17뭐야. npc 출연 되는겁니까.
-
141 배예온 (68806E+59) 2016. 4. 10. 오후 3:58:18아슬아슬. 예온주가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142 다혜주 (05569E+57) 2016. 4. 10. 오후 3:58:40예온주 안녕하세요.
-
143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3:59:21당연하지만 NPC출연 안됩니다. (생긋)
아무튼 단비 서희 겨울 수향 다혜 예온 6명 맞나요? -
144 배예온 (35753E+58) 2016. 4. 10. 오후 3:59:28다혜주도 안녕하세요! 꾸물꾸물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
145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3:59:33다혜주 예온주 어서오세요 (´▽`)ノ~!! 이제 4시 거의 다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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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4:00:06계속 온다! 예온주도 오 헤로입니다!
>>140 npc라기보다는 주캐에 딸로오는 쩌리...?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하는가.. 아니, npc맞나? -
147 다혜주 (05569E+57) 2016. 4. 10. 오후 4:00:55>>146 부캐 안된다고 했고 주캐는 단비이니 npc 아닌가요..
-
148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4:00:59>>143 호정씨: 그것 보렴. (COOOOOOOL)
서희: (한숨) -
149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01:06그럼 지금부터 이벤트를 시작하도록 할게요. 아. 혹시 어제 무기 안 뽑으신 분 있으면 다갓 굴려서 뽑아주세요.
1.라이트세이버
2.밥주걱
3.잠자리채
4.바주카
5.손톱깍기
이상입니다. -
150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4:01:18단아랑 단린이는 npc가 아닙니다! (눙물
젠장 단아의 귀여움을 유X브에 전파할 수는 없는거냐!
단비: (우사미눈
단아: (우사미눈
단린: (엄지척
단비주: 이 중에 스파이가있어! -
151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4:01:33어서와요 예온주!
-
152 다혜주 (05569E+57) 2016. 4. 10. 오후 4:01:53>>150 출연 안되겠죠...? 하늘주가 된다고는 말 안 했으니...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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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4:01:58
-
154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02:05>>150 그냥 주변인물이라고 치면 됩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단아와 단린이의 등장은 허용하지 않는다는점입니다.
-
155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4:02:28뭐, 사실 출연시킬 마음도 딱히 크게 없어요 ㅎㅎㅎ 지금 상태로는 사람도 많으니까 괜찮구
-
156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4:02:47밥주걱...
서희: 놀부아내 슬랩!(붕붕 -
157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4:02:58뭐야 이 무기들은...!(동공지진) 일단 지르자! 겨울이의 무기는 무엇입니까 다갓!
.dice 1 5. = 3
1.라이트세이버
2.밥주걱
3.잠자리채
4.바주카
5.손톱깍기 -
158 현우주 (78962E+59) 2016. 4. 10. 오후 4:03:01상황을 모르는 저는 팝콘 뜯을래요
-
159 다혜주 (05569E+57) 2016. 4. 10. 오후 4:03:08바주카라 큰 걱정은 없네요. (휘파람
-
160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4:03:37저랑 서희주 밖에 없으면 예비투입용으로 출연시키려고 했던거라
지금은 6이나 있으니..! 6맞나?
지난번 12명 이벤트를 생각하니까 이게 엄청 적어보이는건 왜죠? -
161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4:03:40..................잠자리채.......(먼산
-
162 시원주 (81755E+57) 2016. 4. 10. 오후 4:03:43
-
163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4:03:47근데 하늘주 밥주걱은 놀부아내의 그것인가요 아니면 현대의 그것?
-
164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4:04:09어서와요 시원주!
-
165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4:04:25시원주 어서오세요!
-
166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4:04:28>>158 저도 상황을 잘 모릅니다. 그러니 들어오시져
는 잠자리채 너무 많다고 합니다. 리, 리롤권을..! (안 돼 -
167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4:04:57시원주도 어서와요! 이쯤되면 다들 일부러 이벤트때 갱신하는 것 같다 (소름
-
168 다혜주 (05569E+57) 2016. 4. 10. 오후 4:05:01현우주 시원주 안녕하세요
-
169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05:53(나레이션-호은골의 동화 읽어주는 누나)
하늘이와 혼돈맨이 사라지고 나서 인오맨은 모두를 데리고 비밀기지로 향했답니다!
지금부터 인오맨의 작전설명이 시작되려나봐요! 괜찮아요! 무슨 말을 하던지, 정의의 용사 인오맨이 도와줄테니까요! 너무 걱정할거 없어요! 믿으세요! 호은 학교 학생 여러분!
"으음.. 쿨럭..쿨럭."
오오! 지금부터 인오맨이 모두에게 한마디를 던지려나봐요!
"지금부터 혼돈맨과 싸우러 가겠지만, 그 전에 한마디를 할게 있다."
과연 뭘까요?
인오맨. 정의의 용사 인오맨은 무엇을 하려고 하는걸까요?! 우와! 모두 두근두근 거리기 시작했어요! 아닌 이도 있다고요? 그건 어린이 여러분들의 착각이랍니다! 호호호!!
" .Dice 1 5. "
//
1.지금부터 배틀로얄을 시작하다.
2.사실 난 혼돈맨의 부하였다.
3.지금부터 우린 커플타도를 실시한다.
4.중국집 어떻게 됬냐?!
5.모두들 전투훈련을 실시한다. -
170 배예온 (68806E+59) 2016. 4. 10. 오후 4:05:55잠자리채를 든 긴 머리카락에 훌륭한 몸매에 몽유병이 있는 무지무지하게 미소녀라니. 되게 끌리는 조하....ㅂ...(읍읍 잡혀간ㄷ...
-
171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06:06.dice 1 5. = 5
-
172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06:25....아..또 왜 평범한걸로 가냐고요. 다갓..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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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4:06: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작복작해졌다~ 현우주 시원주 안녕하세요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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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단비주 (54974E+53) 2016. 4. 10. 오후 4:06:26.dice 1 5. = 2
손톱깎기 라이트세이버! (너 이미 뽑았잖아(그냥 시험용이야(Aㅏ -
175 다혜주 (05569E+57) 2016. 4. 10. 오후 4:06:36왜이렇게 평범한거죠. (유사미눈
-
176 현우주 (78962E+59) 2016. 4. 10. 오후 4:06:41>>166
현우가 날뛰면 태민이 정도 있어야 막을 수 있기에 그냥 지켜볼래요. -
177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07:08현우주 시원주 하이하이에요!
-
178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4:07:17>>166 무서운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릴게요. 예를 들어 하늘주가 허락하셨다 칩시다. 그래서 다갓을 다시 굴렸더니 다시 잠자리채가 나왔습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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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배예온 (35753E+58) 2016. 4. 10. 오후 4:07:35다들 안녕하세요! 되게 평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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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4:07:38다음턴부터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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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현우주 (78962E+59) 2016. 4. 10. 오후 4:07:55.dice 1 5. = 4
굴려만 봐야지 -
182 현우주 (78962E+59) 2016. 4. 10. 오후 4:08:10…… 바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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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4:08:30전투훈련인가요... 무기는 지금 각자 다 들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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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08:42린비주 하이하이에요! 참가 받았습니다.
그것보다 전개 너무 시시하잖아요! 다갓! 배틀로얄은 띄워줘야지! -
185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08:58>>183 가지고 있습니다.
-
186 태민주 (2992E+52) 2016. 4. 10. 오후 4:10:13참가합니다!
(주걱 받음 -
187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10:36태민주 참가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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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11:09"중국집 배달 오면 먹고 하기예요."
세상이 멸망할 위기에 처했는데도 컨셉이라도 잡았는지 태연스레 밥주걱 손잡이에 뚫린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빙빙빙 돌리며 태연스런 소리를 늘어놓는 서희였다. -
189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11:37어서와요 태민주!
서희: 주걱 동지다! -
190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4:11:54바주카를 들고 휘파람을 불며 인오의 바로 옆 쪽으로 아슬아슬하게 조준한다.
"간짜장 먹고 해요."
바주카를 들고 쏜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옆으로 무시무시하게 날아간다.
... 근데 이거 실수로 쏜건데... 죄송합니다.
.dice 1 3. = 2
1. 바주카는 인오를 맞췄다. (본격데플(?????
2. 바주카는 인오를 피해갔다.
3. 바주카는 하늘로 날아갔다 -
191 태민 (2992E+52) 2016. 4. 10. 오후 4:14:02비밀기지는 왜 가는거야?!!!!!!
그냥 아무 일도 안 일어날 거 같은데 뭐이리 호들갑이야!
하...그냥 인오쌤이나 따라가야지...이상한 짓 시키면 그냥 집에 가야지...
"..........."
전투훈련....?
왜 해야 되는 건지....
"저는 열외요." -
192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14:06백단비, 그는 누구인가.
마음대로 사랑할 수 있는 권리가 없는 세상에서 (두둥!) 모두의 마음을 정화시키기 위해 (두둥!) 우주에서 특수임무를 위해 내려온 더 단비! (빠바바라바바바바바밤!)
백단비는, 자신의 영원한 동반자이자 무기인 잠자리채 '알퐁스'를 가지고 혼돈맨을 쓰러트리기 위해 (빠밤!) 지금 호은골에 낙하기를 타고 내려왔다! (두다다다다!)
"이거 나레이션 읽은 놈 누구냐? 설정이 왜 이따구야? 그리고 왠 잠자리채지?"
신경꺼, 그거 네타발언이야. 아무튼 (뚜둥!) 아, 배경음 꺼. (아, 네.) 마이크도 끄라고!
흠흠, 아무튼 우리들의 현 리더 인오의 말을 들은 단비는 잠자리채를 휘두르며 아무에게나 돌진했다. 그리고 단비는 .dice 0 3. = 3
0. 장렬히 폭발했다.
1. 잠자리채를 휘두르다가 인오쌤 머리를 강력하게 쳐버렸다.
2. 서희에게 돌진했다.
3.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를 잡았다...? -
193 배예온 (94633E+59) 2016. 4. 10. 오후 4:14:29잠자리채를 휙휙 휘두릅니다. 으...근데 일단 저 좀 원래대로 좀 되돌려주시면 안되나요... 라고 주얼거리면서 팔짱을 끼려고 하지만 이걸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혼란이 오고 있습니다.
"맙소사. 일단 중국집부터 먹고 하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니까요.
예온은 가볍게 잠자리채를 바닥에 찍었다.
위력은?
.dice 1 999. = 474 -
194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14:41태민주랑 린비주 어서와요! 는 정말로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를 잡다니... 이거 누가 기른거 아니면 못 잡는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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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15:15어서와요 린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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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배예온 (35753E+58) 2016. 4. 10. 오후 4:15:37태민주랑 린비주 어서오세요! 가볍게 찍은 잠자리채의 위력이 이렇게나 나올 리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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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시원주 (81755E+57) 2016. 4. 10. 오후 4:16:16잠시만요. 한턴만 넘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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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16:22밥주걱의 위력
.dice 1 999. = 11 -
199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16:29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를 잃어버린 사람은 누군가요? .dice 0 3. = 0
0. 사실 나다.
1. 아마도 여기에 놀러온 부잣집아이?
2. 호은골에서만 서식하는 한 마리밖에없는 호은골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었다.
3. 죠셉! -
200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4:16:34"전투 훈련이요?"
내가 받은 무기는 라이트세이버. 흔히 말하는 광선검이다. 무게도 가볍고 해서 쉽게 들 수 있고 사용법도 어렵지는 않지만 이걸로 사람을 해쳐야 한다면 조금 꺼려지는걸...
...그래도 하늘이를 구하고 악의 무리를 처단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나.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스런 눈으로 광선검을 바라보고 아이들의 반응을 따라 보며 조심스레 손을 들고 말했다.
"...저도 배고픈데, 우선 짜장면부터 먹고 하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헤헤. 배고프면 집중도 안 되고 훈련 효과도 현저히 떨어질 테니까. 으응. 절대 내가 먹고 싶어서 그런 거 맞다... 헤헤... -
201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16:41>>198 우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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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17:04일단 확실한건 모두 제정신이 아니야.(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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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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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겨울 (48238E+58) 2016. 4. 10. 오후 4:17:14" 좋았으-, 전투훈련인가. "
어느새 내 손에는 길쭉한 잠자리채 하나가 쥐여있었다. 어어, 이거 분명히 잠자리를 잡기 위한 그리고 나비도 잡기 위한...이걸로 곤충을 잡으면 되나...? 곤충 잡아서 번데기를 만들어서 모두에게 식량을 제공해주는 건가...? 아니아니, 그런 거 있기는 있잖아. 군인들 식량 제공해주는 아줌마들...은 나는 아줌마가 아닌데?! 으으, 아까 그 누나...는 이제 아저씨인데 그 아저씨랑 모녀 놀이를 하기는 했지만 난 엄연히 남자라고! 그것도 아직 어른도 아니야! 아아아...이걸로 무슨 전투훈련을 하라는 소리야. 진정 우리 쪽은 무슨 근사한 무기 하나 없나......
......아.
" 백인오 쌔애애앰- "
무언가가 생각나자마자 백인오 쌤에게 달려가 잠자리채를 위에서 아래로 휘둘러 쌤의 머리를 그 안에다 담으려고 했다.
" 으잇샤-! "
//그리고 그 훈련은...
.dice 1 5. = 3
1. 깔끔하게 성공! 쌤한테 큰 피해 없음!
2. 성공을 하기는 했는데 실수로 쌤이 잠자리채의 딱딱한 부분에 머리를 맞았다.
3. 스쳐지나갔다...!
4. 겨울아 너 어디를 향해 휘두르는 거니...? 왜 쌤이 아닌 바닥을 향해 휘두르니?
5. 역관광☆ -
205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4:17:31이름 왜 수향주요...(죽은눈
수향주 ㅡ 배수향으로 변경합니당! -
206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4:18:04바주카위 위력
.dice 1 1000. = 652 -
207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4:18:17인오쌤 다갓의 수호를 받고 있는거 아닐까요(진지
공격하는 것마다 다 피해가...! 대다내...! -
208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18:21의외로 초반은 평범!
-
209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4:18:31>>206 의
인데... 생각보다 적게 나왔어?! -
210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4:19:00라이트세이버의 위력!
.dice 1 999. = 118 -
211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19:11단비의 잠자리채 '알퐁스'의 위력 .dice 0 1000. = 97
-
212 겨울 (48238E+58) 2016. 4. 10. 오후 4:19:18나도 해봐야겠다. 잠자리채의 위력!!(?)
전력 .dice 1 1000. = 531
>>204 스쳐지나갔을 때 .dice 1 500. = 155 -
213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4:19:26118 으음... ...괜찮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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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19:37잠자리채 쓰레기야! 그보다 라이트 세이버 1000은 되야 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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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19:49>>203 서희: 바루스. (사진 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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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4:19:58지금까지 바주카가 제일 높은건가...!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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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20:08라이트세이버 그거 광선이라구..! 바주카나 잠자리채, 주걱이나 손톱깎기는 상대도 안되는 물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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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4:20:56>>217 그러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라이트세이버가 118이고 바주카가 6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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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21:09>>216 바주카를 찬양합시다아아아아ㅏㅇ아아아!
>>215 단비주: 1점!
여자 단비: 어, 이거 내 어릴적 사진 아냐? 이거 어떻게..?
단비: (이미 죽은단비다. -
220 배예온 (35753E+58) 2016. 4. 10. 오후 4:21:39예온의 잠자리채는 가볍게 땅에 찍었는데 474ㅋㅋㅋ 아니 그럼 전력은 얼마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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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겨울 (48238E+58) 2016. 4. 10. 오후 4:21:43>>217-218 이곳의 라이트세이버는 싸구려군요.(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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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21:46>>218 아마도 플라스틱 장난감인가보오... 그럼 바주카가 제일 쌘 무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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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22:16>>219 서희: (씨익(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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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22:25어머나! 세상에! 단비가 잠자리채를 휘두르더니 장수풍뎅이를 잡아버렸어요! 착한 어린이 여러분! 저런건 따라하면 안돼요! 장수풍뎅이의 엄마와 아빠가 슬퍼할거에요!
그리고 다혜가 바주카를 쏘았지만 우리의 멋쟁이 인오맨은 아주 가푼하게 피해버렸어요!
그리고 예온이가 잠자리채를 땅에 휘두르자 비밀기지가 통째로 흔들려버렸답니다!! 우두두두두두두!! 엄청난 파워에요!
서희와 태민이는 별로 관심이 없어보이네요. 우웅~~ 어떻게 해야 관심을 가질까요?
그리고 수향이는 중국집 마저 먹고 하자고 하네요. 배가 많이 고픈가봐요. 이해해요! 다들 성장기잖아요~ 어서 성숙기가...아. 이건 디지몬이구나. 아무튼 무럭무럭 클때죠!
겨울이가 인오맨에게 잠자리채를 휘둘렀지만 인오맨은 아주 멋지게 피해버리시네요! 와아아아아!! 역시 우리의 영웅 인오맨이에요!!
"그렇게 배가 고파? 좋아! 그럼 같이 밥 먹고 하자고. TV나 보자."
그렇게 우리의 영웅 인오맨은 TV를 틀었답니다. 그런데 마침 특종뉴스가 하고 있었어요.
"특종뉴스? 뭐지?"
그렇게 모두가 다 같이 특종뉴스를 봤답니다. 자. 과연 어떤 특종뉴스인걸까요?
//
.dice 1 5. = 2
1.외계인이 처들어왔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대피하십시오!
2.중국집이 앞으로 불법화되었다고 합니다.
3.호은골에서 금광이 발견되었습니다.
4.거대하늘이가 날뛰고 있다고 합니다.
5.오늘도 여당이 어쩌고 저쩌고...(늘 보는 그 뉴스)
여기서 또 5번이 걸리겠어? -
225 시원주 (81755E+57) 2016. 4. 10. 오후 4:22:47시원이가 든 바주카의 위력
.dice 1 999. = 489 -
226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23:01안돼에ㅔ에에에ㅔ에에에에에!!!!
-
227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4: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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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4:23:22다혜의 바주카는 정품인가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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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23:41그래! 바로 이거야! 드디어 막장 전개가 터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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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겨울 (48238E+58) 2016. 4. 10. 오후 4:24:43............안돼애애애애애ㅐㅐ애애애 짜장면이...!! 짬뽕이...!!! 탕수육이...!!!!(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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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26:13........(털썩
-
232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4:27:22"어째서?!"
짜장면 집이 불법이라니, 도대체 그런 법은 누가 통과시키는 거야.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이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불안하게 중국집 번호를 누른다. 설마 진짜로 불법이 되었을까. 주변에서 듣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며 첩보요원 흉내를 내고는 중국집으로 전화를 걸어보았다. -
233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4:27:42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어째서어어ㅓ어ㅓ어어어ㅓ!!!!!!!!(오열
-
234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28:16>>232
"위 번호는 없는 번호이오니...."
어머나. 정말로 불법화가 된 모양이에요!!
//한번에 모두 담기 힘들 경우에는 이렇게 답레스를 달도록 하겠습니다. -
235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4:28:32그...그리고 라이트세이버가 그렇게 센 거였어요...?!(동공지진
다이스를 다시 굴릴 순 없으니... 수향이가 든 라이트세이버는 짝퉁인 걸로...(ㅂㄷ -
236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28:33http://youtu.be/0VG0J_PLpS0
중국집이 불법화가 되었다는 소식에 단비는 분노했다. 짜장면 하나 먹는것도 불법인 세상, 이 세상에 단비는 실망했다!
장수풍뎅이는 잊어버린지 오래다. Gong을 울려라! 우리는 강철의 레지스탕스! 우오아아아아!
단비는 분노하더니 잠자리채를 TV에 던졌고 TV는 .dice 0 1. = 0
0. 멀쩡했다.
1. 잠자리채가 주거써!
그리고 아직도 분노를 삭히지 못한 단비는 일어나 .dice 0 5. = 3
0. 폭발했다.
1. 물컵을 들고 인오에게 어딜 만지냐고 소리치며 물을 부었다.
2. 서희에게 돌진했다.
3. 김장을 하기 시작했다.
4. 여자아이들을 적극적으로 유혹하기 시작했다! (네?
5. 서리한을 발견했다. -
237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4:29:08"..."
중국집이 불법화가 되었다고? 왜? 언제부터? 방금 시킨 간짜장이 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내 동공은 심허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아니 이게 아니라.
어쨌든 나는 배고픔에도 따뜻한 간짜장을 먹을 수 없다는 생각에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휴대폰을 들어 패스트푸드점 M스터치에 전화를 한다.
ㅡ네. M스터치입니다.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요... 모두들 뭐 드시고 싶으세요?" -
238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29:16인오씨 왤케 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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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4:29:40김장ㅋㅋㄲㄱㅂㅂㅋㅋㄱㅋㄱㅋㄲㅋㅋㄲ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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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하시미오 안즈 (5877E+56) 2016. 4. 10. 오후 4:29:51갱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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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30:21안즈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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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4:30:34갱신! 근데 중국집이 불법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턴부터 참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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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4:30:52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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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4:30:57안즈주 어서오세요!
M스터치 안가봐서 뭔 메뉴가 있는지 몰라요..... (슬픔 -
245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31:09인오가 틀어놓은 TV에서 들려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에, 서희는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몸을 바들바들 떨며 울먹이던 서희는 눈물을 한 방울 흘림과 동시에 끝끝내 죽은 눈이 되고야 말았다!
"말도 안돼... 내 탕수육... 내 짜장면..."
그러나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서희는 발딱 일어섰고, 눈물윽 닦자 눈에 생기가 돌아왔다. 그리고 그녀는 좀전의 시큰둥한 표정으로 돌아와서는...
.dice 1 3. = 2
1. "대신 인오선생님을 먹어야지." 인오를 (아프지 않게) 잘근잘근 깨물기 시작했다!
2. "그럴 줄 알고 미리..." 가방에서 탕수육을 꺼내 먹기 시작했다!
3. "훈련이나 해요." 성실해졌다! -
246 배예온 (35753E+58) 2016. 4. 10. 오후 4:31:09"뭐라고요?"
중국집이 불법화라니. 그러면 중국인들은 어디서 살라고! 라고 말합니다. 중국에 있는 집도 중국집이잖아요!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내 동파육은! 이미 시킨 매달은 하고 불법하라고 하세요! 짜장면! 짬뽕! 탕수육! 라조기! 칠리새우!
"중국 17억 인구가 날뛰기 전에 그만두세요!"
티비에 얼굴 대고 말하면 들어주려나요.
.dice 1 4. = 3
1. 들린다.
2. 예온이 머리가 티비속으로 들어가서 워프다.
3. 예온이의 잠자리채가 티비 안으로 들어가서 가볍게 휘둘러진다.
4. UFO에서 중국집이 호은골에 떨어진다.
3일때 잠자리채의 위력
.dice 1 999. = 586 -
247 하시미오 안즈 (5877E+56) 2016. 4. 10. 오후 4: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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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배예온 (68806E+59) 2016. 4. 10. 오후 4:31:55안즈주 안녕하세요! 가볍게 휘두르는 게 잠자리채의 비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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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32:02>>237 "언니, 전 후라이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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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32:49어서와요 안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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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겨울 (48238E+58) 2016. 4. 10. 오후 4:33:08백인오 쌤...그러니까 이, 인오맨이 난데없이 TV를 틀었다. 아니 여기 운동장인데...?! 이거 TV 어디에서 갑자기 나타난 거야? 언제 나타난 거야? 그것보다 운동장에 있는 TV라니 운동장에서 TV 시청이라니 이거 위화감 오지잖아?! 아무튼 상황을 머릿속으로 정리하자면 우리는 전투훈련을 하다가 지금 운동장에서 TV를 시청하려들고 있다. 그런데 지금 뜨는 뉴스가......
..........??? 와아 잠깐만 저런 법률은 언제 통과된 거야. 왜 통과된 거야. 아니 왜 우리가 시키려고 할 때 통과된 거야. 누가 통과시킨 거야. 무슨 생각으로 통과시킨 거야. 머리가 있는 거야 없는 거야. 그것보다 슬프잖아....!!
" 야 TV! 거기 아나운서! 기자! 왜 불법환데?! "
그래서 대화를 시도했다.(...)
//.dice 1 2. = 1
1. 대화 성공(......)
2. 그딴 거 없다 -
252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33:12지영주도 어서와요!
-
253 이름 없음 (2992E+52) 2016. 4. 10. 오후 4:33:35어서오세요 안즈주
-
254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33:58>>251
기자: .dice 1 5. = 1
1.네가 제수없어서요
2.그냥요
3.왜 나에게 따져!
4.나도 자장면 먹고 싶어요오오오오!
5.사실 내가 혼돈맨이다 -
255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34:12인사가 좀 늦었지만 지영주 하이하이에요!
-
256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4:34:32>>249
서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전화기에다 말을 한다.
"무슨무슨 버거 세트랑 후라이드치킨 하나... 음료는 사이다로요. 네." -
257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34:50아, 지영주 어서와요!
-
258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34:57음. 안즈주. 지금은 이벤트 중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막장드라마 찰영 이벤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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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35:12안즈주도 어서오ㅓ요!
!!! -
260 하시미오 안즈 (5877E+56) 2016. 4. 10. 오후 4:35:19저두 다음 차례에 있어더대나요?.???
-
261 태민 (2992E+52) 2016. 4. 10. 오후 4:35:21"?!?!"
중국집이 불법화..?!?!
이런 무슨...대한민국이 드디어 진정한 헬조선이 되는 것인가..?
중국집이 불법화되면 뭘 먹으라고...
"참나..그럼 우리 일본집이나..."
아 순간 개드립 터질 뻔했다.
아 이미 터졌구나....젠장.
"그럼 치콜해요 치콜.치킨 콜라." -
262 태민 (2992E+52) 2016. 4. 10. 오후 4:35:36어서오세요 지영주
-
263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4:35:39...? 이게 무슨 일이지? 중국집이 불법화되었다니...? 그러면 전국에 있는 중국집 사장님들과 알바생들은 한순간에 일자리를 잃어버리는 거잖아...? 몇 만명이 일자리를 잃는거야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중국집을 불법화시킨 거지...?
잠시 잔뜩 흔들리는 동공으로 TV를 응시하던 나는 배가 고프다는걸 상기하고...
.dice 1 4. = 4
1. 다른 먹을거리를 찾아본다
2. 광선검을 먹는다(?
3. 자기 팔을 문다
4. 다른 애들도 배고플테니 그냥 참는다 -
264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4:35:48모두들 안녕하세요! 이대로 제 존재가 잊혀지는 건 아닌가 싶어서 구석에서 울고 있었다 합니다?
-
265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35:52>>260 네. 괜찮습니다.
-
266 박시원 (81755E+57) 2016. 4. 10. 오후 4:36:10안즈주 어서와요!
-
267 박시원 (81755E+57) 2016. 4. 10. 오후 4:36:19..... 뭐요? 중국집이 불법? 장난해? 내 짬짜면은 어떻게 되는건데!? 내 짬짜며어어어언!
" 망할 뉴스! 너희들 때문이야아아! "
화악 하고 분노가 차오르며 바주카를 티비에 대고 쏴버린다.
.dice 1 2. = 1
1.티비 속으로 들어가서 펑.
2.티비에 맞아서 펑.
3.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위력 .dice 1 999. = 554 -
268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36:31>>264 서희: 내가 엄마를 잊을 리가 없잖아요(사악
-
269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36:54>>264 내가 있잖아
미안해요.....
단비: 슈퍼 파워풀 김장이다아아아아아ㅏㅇㅅ! (배추를 정열적으로 벗기고 씻기는중 -
270 겨울 (48238E+58) 2016. 4. 10. 오후 4:37:32>>254 ...지금 이 아나운서 뭐래는 거야. 왜 나 때문이야. 내가 재수 없어서 불법화래 와아- 그럼 내가 주법이네 하하하.
" 야- 내가 중국집 불법화의 주범이래- "
허탈하게 외쳤다. -
271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4:37:37다혜: 후라이드, 양념, 버거 세트, 그리고....... (알아서 주문중
-
272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38:35>>270
.dice 1 3. = 2
1. 오빠가 나빴네요!
2. 아나운서 씨가 나빴네요!
3. 인오맨이 나빴네요! -
273 현우주 (78962E+59) 2016. 4. 10. 오후 4:39:25담턴부터 참가해야지
-
274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39:45세상에나! 중국집이 불법이라는 뉴스를 듣자마자 호은 학교 학생들이 모두 정신줄을 놓았나봐요! 린비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시작했고 단비는 갑자기 김장을 하기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김치를 먹고 싶은 모양이에요! 하기사 김치 없인 못 살잖아요? 김치없이 못 살아! 정말 못 살아! 얍!!
다혜는 침착하게 M스터치에 전화를 하기 시작하네요. 배가 고프긴 많이 고픈가봐요. 하지만 칼로리가 괜찮을까요? 우우웅~
서희는 아무렇지도 않게 탕수육을 먹기 시작하네요. 언제 준비한걸까요? 아. 예온이의 잠자리채가 TV속에 들어간것 같다고요? 뭐 어때요~ 여기선 뭐든지 가능한걸요! 신경 끄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중국집이 불법화가 된 이유는 겨울이가 재수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이유는 묻지 마세요! 기자가 그랬거든요!
태민이는 치킨과 콜라를 먹자고 제안을 하네요? 와! 근데 치킨과 콜라는 괜찮을까요? 괜찮겠죠 뭐!
그리고 수향이는 배고픈걸 참고 있어요. 정말 모범생 그 자체죠?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원이의 바주카는 TV속에 들어가더니 기자를 날려버렸어요! 착한 어린이들은 보면 안되니까 모자이크 빔이에요오오오!!
아무튼 중국집이 사라진걸 안 인오맨은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어요.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
그가 테이블을 쾅 치는 순간 갑자기 뒤쪽의 문이 벌컥 열렸어요! 그리고 누군가가 들어왔어요! 들어온 이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
.dice 1 5. = 1
1.내래 북에서 온 간첩이라우
2.꼼짝마! 손 들어! 돈을 내놔라!
3.사실 내가 최종보스다! 너희가 안와서 내가 찾아왔다!
4.아랫집에서 왔습니다. 너무 시끄러우니까 조용히 해주세요
5.제 이름은 코난. 탐정이죠. -
275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40:18
-
276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4:40:36네?
-
277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4:40:52>>268 그건 이제 그만해........ (귀막
>>269 어머...! 는 무슨....!! -
278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4:41:02>>271 "나는 감자튀김만 있으면 돼. 주문 부탁해~"
M스터치 감자튀김 맛있어. 헤헤... 버거도 맛있고... 세상에 먹을 건 많으니까, 으응. -
279 태민 (2992E+52) 2016. 4. 10. 오후 4:41:21리타할게요..
-
280 Ara ◆V9B21Lgtno (01366E+52) 2016. 4. 10. 오후 4:41:30호에에.
-
281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4:42:08앗.. 태민주 안녕히가시고.. 아라주는 어서오세요!!
-
282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42:13태민주 안녕히 가세요! 아라주 하이하이에요!
-
283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4:42:14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얶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4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4:42:25태민주 잘가시고 아라주 어서오세요!
-
285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4:43:04잉, 태민주 안녕히 가세요! 빠빠이(´▽`)ノ~
아라주 안녕하세요 (´▽`)ノ~!! -
286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4:43:30"동무..."
북에서 온 간첩이라는 소리를 듣자 마자 눈물을 흘리며 간첩에게 다가간다. 그리고는 바주카포를 날린다.
.dice 685 10000. = 9011
그리고는 뒤를 돌아 김장하는 단비에게로 다가가
.dice 1 4. = 2
1. 김치를 맛본다.
2. 같이 김장을 한다.
3. 소금을 뿌린다.
4. 엎는다 -
287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43:32북한 간첩이 나타났다. 그리고 단비는 김장을 벌써 다 하고 몸을 일으키더니.
".dice 0 2. = 0"
0. 그대는 왜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 것이오!
1. 사랑해요.
2. oh my shoulder
라고 말하며 .dice 1 2. = 2 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1. 호모나 게이모야
2. 인성
.dice 0 3. = 0 했다.
0. 폭발
1. 서희에게 돌진
2. 북한 간첩에게 김치싸대기
3. 인오에게 김치싸대기 -
288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44:07>>287
백단비군이 장렬하게 폭발해서 전사했습니다. -
289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44:08
-
290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4:44:23태민주 안녕히 가시고 아라주 어서오세요
-
291 배예온 (94633E+59) 2016. 4. 10. 오후 4:44:27태민주는 안녕히 가시고 아라주는 어서오세요!
ㅋㅋㅋ북간첩... -
292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4:44:34아니 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다들 반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3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44:38>>288
"폭발한다고 했지 죽는다고는 안했다!"
리스폰. 뭐? -
294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45:00태민주 안녕히가시고 아라주어서와요!!ㅋㅋㅋㅋ
-
295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4:45:21"간첩 신고가 몇번이지!"
당황해서는 들고있던 휴대폰을 들고 응급연결을 하려고 하다가 손에 들려있는 잠자리채를 발견하고는 간첩에게로 겁도 없이 달려들었다. 그리고는 그 잠자리채로 간첩을 잡으려고 하였고....
.dice 1 3. = 1
1. 간첩의 머리를 잡았다.
2. 놓쳤다.
3. 잠자리채가 뚫렸다. -
296 박시원 (81755E+57) 2016. 4. 10. 오후 4:45:44태민주 잘 가시고, 아라주 어서와요!
-
297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4:46:04난데없이 중국집이 불법화 되었다는 소식에 나 역시 다른 사람들처럼 멘붕하기 시작했고,
정의의 인오맨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테이블을 쾅 내려쳤다.
그 순간 갑자기 뒤쪽의 문이 벌컥 열리면서 들어온 누군가. 그는 바로 북에서 온 간첩이었다!
..... 근데 간첩이 자신을 간첩이라고 말하나?
"어... 그럼... 이렇게 하면 되겠지?"
갑작스런 상황에 난 침착하게 그의 앞으로 다가갔고...
.dice 1 5. = 2
1. 악수를 신청했다(...)
2. 바주카를 날렸다(......)
3. 노래를 불렀다(.........)
4. 비보이 댄스를 췄다(.............)
5. 포박을 시도했다 -
298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46:17"진정하세요, 인오맨."
서희는 분노하는 인오맨에게 탕수육을 조금 덜어준 뒤 태평하게 탕수육을 먹어치우다, 문이 쾅 하고 열리자 그 쪽을 돌아보았고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이 외친 말에 얼굴이 싸늘하게 굳어지더니 이를 뿌득 갈고는 빈 탕수육 그릇을 간첩에게 집어던졌다.
접시의 위력 .dice 1 1000. = 811
그러고는 얼굴이 잔뜩 일그러진채 분노가 이글이글거리는 목소리로 비밀기지가 떠나가라 쩌렁쩌렁 외쳤다.
.dice 1 3. = 2
1.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2. "동무, 려권 내놓우라우!"
3. "당장 고릴라춤을 추지 않으면 놀부아내 슬랩을 맞을 것이야!" -
299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4:46:35아 린비 바주카에 휘말리나요
-
300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46:41접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1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4:47:02(린비 터졌어요를 준비
-
302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47:21>>286
한 번 폭발한 단비가 김장하는 다혜에게 다가가더니 .dice 0 4. = 1
0. 또 폭발했다.
1. 서희에게 돌진했다.
2. 김장하는 걸 엎어버렸다.
3. 다혜를 유혹했다. (!?!?!?)
4. 김치를 맛보고는 인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바닥을 선명하게 핥았다. -
303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4:47:37려권 내놓으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페이퍼 플리즠ㅋㅋㅂㄱㅋㅋㅋㅋㅋㅋㅋ
-
304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4:47:52>>297 정상적인 반응(어?)이여서 실망했다고 합니다..
-
305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4:48:01왜 계속 서희에게 돌진?!
-
306 하시미오 안즈 (5877E+56) 2016. 4. 10. 오후 4:48:06
" 헉..넘무 신기해요! "
북한사람이란 말에 놀란다.
1. 싸인을 부탁한다
2. 사이좋게 사진을 찍는다
.dice 1 2. = 1 -
307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4:48:08지금 다혜는,
.dice 1 5. = 4
1. 간첩에게 김치를 먹인다.
2. 피아노를 친다.
3. 코난을 불러 간첩을 죽인다.
4. 티비를 틀고 기자에게 김치싸대기를 날린다.
5. 뽀롱뽀롱뽀로로를 부른다. -
308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48: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희돌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저 두개의 선택지가 나온다면 착각은 아닙니닼ㅋㅋㅋㅋㅋㅋ
은 려권내놓으라니 페이퍼플리즠ㅋㅋㅋ -
309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48:23
-
310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48:46앜ㅋㅋㅋㅋㅋㅋ 다혴ㅋㅋㅋㅋㅋ
그보다 안즈얔ㅋㅋ 싸인을 왴ㅋㅋㅋㅋㅋ -
311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4:48:56레주 혼파망 멘붕...
-
312 박시원 (81755E+57) 2016. 4. 10. 오후 4:49:06티비 속의 기자를 확실하게 날려버렸다! 나이스! 역시 바주카가 손에 착착 감긴단 말이지!
" ...? "
그리고 느덧없이 북한 간첩이 튀어나왔다. 뭐야? 간첩이라. 신고하면 보상 좀 받겠지? 후후후. 좋아. 잡는다!
" 그럼 순순히 잡혀라아아! "
간찹에게 바주카를 쏘았다.
.dice 1 3. = 1
1.머리를 스치고 빗나갔다.
2.며어어엉중!
3.불발 -
313 배예온 (94633E+59) 2016. 4. 10. 오후 4:49:08예온이는 북에서 온 간첩이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티비에서 용케 바주카포에도 무사한 잠자리채를 꺼내들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잠자리채야! 내게 힘을 모아줘!"
는 농담이고요. 잠자리채를 마법봉으로 변신시킬 수 있을까요?
어쨌거나 들어온 간첩이라는 사람에게 잠자리채를 휘두릅니다. 좋아요. 독일의 기술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일이라서 잠자리채도 초경량합금이려나. 그리고 망은 탄소나노튜브인가?
.dice 474 10000. = 4738 -
314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49:20
-
315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49:40앜ㅋ큐ㅠㅠ 엑밬큐큐ㅠㅠ
-
316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49:57괜찮아! 나에겐 필살기가 있어!
-
317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4:49:59>>314 좋은 그림이다...
-
318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4:50:01...간첩이라고...? 보통 간첩이 자기 신분을 저렇게 당당하게 밝히던가? 여기저기서 폭발음이 들리고 점점 더 혼란해지는 상황이라 나도 그냥 정신을 놓기로 했다.
그래서 나는...
.dice 1 7. = 5
1. 우웅~ 간첩? 그게 모에염? 수향이는 그런거 몰라염 뿌우 ><!!!!!
2.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간첩에게 돌진
3.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인오선생님께 돌진
4. 다가가서 상냥하게 웃으며 친구가 되자고 말함
5.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간첩을 먹어버렸다(??
6.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라이트세이버를 먹어버렸다(???
7.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1~2의 경우 라이트세이버의 위력
.dice 1 1000. = 53 -
319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4:50:10미치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20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50:37간첩을 왜 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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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4:50:40>>316 설마 '그렇게 세계는 멸망했다'라거나 '컷.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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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박시원 (81755E+57) 2016. 4. 10. 오후 4:50:49간첩을 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23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4:50:51간첩을 왜 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향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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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50:58>>302
서희는 방어하기 위해...
.dice 1 3. = 1
1. 놀부아내 슬랩!
2. 밥풀 탄막!
3. 아빠!!!! -
325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4:51:04수향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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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51:17수향이는 식인을 시전했군요
다들 이렇게 먹히는거야
순간 식인이라는 단어가 생각안나서 카니발이라고 쓴 건 안비밀 -
327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4:51:22막장 드라마가 갑자기 고어물로 변해가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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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4:51:45놀부아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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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4:52: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늘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앆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혹시 이날만을 기다려온건가요ㅠㅠㅠ?? 아니고서야 이렇게 단체로 약을 빨았을리가 없어ㅠㅠㅠㅠㅠ 스레가 미쳐가고 있습니다 -
330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52:30아니 그보다 ㅋㅋㅋㅋ 이거...ㅋㅋㅋㅋㅋ 저보고 정리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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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53:01난장판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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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4:53: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앙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서ㅠ눈물날 지경이다 으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아 하늘주 죄ㅣ성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으앙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근데 넘 재밌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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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54:05>>324 놀부아내 슬랩을 맞은 단비는 뺨을 어루만지면서 .dice 0 4. = 3
0. 폭발했다.
1. 날 때린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사귀자
2. 선명하게 주걱을 핥았다.
3. 사실 그건 환각이었다! 진짜 단비는 http://youtu.be/ckkscBrrDiw를 추고있었다!
4.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334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55:18>>333에 대한 반응은 다음 턴에☆
-
335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4:55:29>>318 다혜는 식인하는 수향이를 보다가,
.dice 1 6. = 1
1. 수향이에게 간첩을 나눠먹자고 제안한다.
2. 뽀롱뽀롱뽀로로를 부른다.
3. 흑인 소울이 담긴 랩을 시전한다.
4. 하늘이를 보다가 하늘이를 여장 시킨다.
5. 피아노를 치며 김치를 먹는다.
6. 친구들에게 인강을 해준다. -
336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56:03이제 하늘주 그만 고생시키죸ㅋㅋㅋㅋ 은 다혜야...! 이러다가 진짜 고어물이 되겠다!
-
337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4:56:10나눠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38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57:13>>333 아니다 지금 해야지
단비의 춤을 본 서희는
.dice 1 3. = 1
1. 처량하게 아빠!!! 라고 외쳤다!
2. 밥풀 탄막!!!
3. 같이 춤췄다! -
339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57:34나왔군 일단 여까지!
-
340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57:34서희 불쌍탘ㅋㅋㅋㅋㅋ
-
341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57:46현우주와 겨울주의 레스가 올라오면 다음 씬 갈게요!
-
342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4:57:59>>333 만약 저기서 1번 걸렸을 시 지영이의 반응은?
.dice 1 5. = 5
1-단비에게 플라잉 니킥을 날린다
2-"안 돼! 서희는 처음부터 내 거였어!!"
3-"지금 우리 아이한테 고백을 한거야?!"(어?
4-"아둔 토리다스"
5-문워크 -
343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4:59:00ㅋㅋㅋㅋㅋㅋㅋㅊㅍㅋㅋㅋㅋㅋㄹㅋㄹ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ㅍㅋㅋㅊㅋㅋㅋㅋㅋㅋㅊㅌㅌㅌㅌㅋㅋㅌ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ㄴㅋㅋㅋㅋㅋㅋ
-
344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59:07문웤킄ㅋㅋㅋㅋㅋㅋㅋ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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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4:59:36아수라장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46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4:59:41어느쪽이건 이미 다 반영하는건 불가능해.(절레절레)
-
347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4:59:56일단 다이스 테스트 다이스 테스틐ㅋㅋㅋㅋㅋㅋ
.dice 0 10. = 0 -
348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5:00:02>>34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기대안하고 문워크 넣었는데 그게 걸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49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00:25뭐냐 이건! 다시 폭발하라는 계시냐!
-
350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00:445시 5분까지만 있다가 바로 다음씬 가겠습니다.
-
351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00:58예이ㅋㅋㅋㅋ
-
352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01:35>>335 수향이는 다혜의 제안에,
1. 흔쾌히 간첩을 나누어주었다.
2. 싫어! 독점할거야! 혼자 다 먹었다.
3. 다른 아이들에게도 고루고루 나누어주었다.
4. 그제서야 자신의 행위를 깨닫고 뼈만 남은 간첩을 고이 묻어주었다. -
353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01:54이런, 다이스가...
.dice 1 4. = 2 -
354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02:38혼자 다 처ㅁ... 아니 먹었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
355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02:44독점이냐! (판엎
-
356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03:08뭐 일단 미리써놓는게 좋으려나요 하늘주? ㅋㅋㅋㅋㅋㅋㅋㅋ
-
357 하시미오 안즈 (5877E+56) 2016. 4. 10. 오후 5:03:51ㅋ.ㅋ
-
358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5:04:25혼란스러운 장면을 보다 다혜는,
.dice 1 5. = 4
1. "그만해! 하늘의 요정님이 슬퍼하시잖아!"
2. "난 머리에서 식물이 난다."
3. "노는게 제일좋아. 친구들 모여라! 언제나! 즐거워!"
4.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5. 교장선생님과 왈츠추기
를 한 후
.dice 1 3. = 2
1. 하늘이를 여장시켰다.
2. 단비에게 돌진했다.
3. 우주대폭팔
>>352
.dice 1 3. = 3
1. 다혜꼬야를 시전하였다.
2. "네가 시킨 감튀는 내가 먹을거다."
3. 아임유어파더 -
359 현우주 (78962E+59) 2016. 4. 10. 오후 5:04:49하늘주 미안해요 어머니의 소집령 때문에 리타해야 겠네요…… 이따 현우 이벤트 때 올게요.
-
360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5:05:24현우주 잘가요.. ㅜ.ㅜ
-
361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05:42그야말로 간첩은 아주 끔찍했어요! 바주카를 맞고 잠자리채도 맞고 접시를 맞는것도 모자라서 결국엔 잡아먹히고 말았답니다. 아아! 불쌍한 북한간첩! 이를 어찌하면 좋아요!! 하지만 괜찮아요! 어차피 이거 다 가짜니까요!
하지만 싸인을 부탁한 이도 있었는데 싸인을 못한건 안즈에게 조금 안타까울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지금 이 상황을 3글자로 줄이자면 난장판이에요.
안돼요! 여러분! 이것이야야말로 혼돈맨이 바라는 혼돈의 시대에요!
지금 이대로 혼돈이 계속되면 혼돈맨이 날뛰게 될거라고요!! 더욱 더 강해지고 세계는 혼돈에 빠져서 멸망할거에요!!
아아..인오맨! 제발 어떻게 해주세요!!
"어쩔수 없지."
갑자기 인오맨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어요! 그리고 인오맨은 모두를 보고 크게 외쳤답니다.
"이 혼돈의 근원을 깨부셔버리기 위해서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돼!!"
우와!!
인오맨이 드디어 해결책을 내놓았어요! 무슨 일을 하려는걸까요?!
//
.dice 1 6. = 3
1.모니터 뒤의 너! 당장 멍멍 짖어라!
2.커플들을 전부 제거한다!
3.우리들은 오늘부터 혼돈맨의 편이다!
4.지구를 떠난다. 우리는 지구를 포기한다.
5.정의의 용사로서 희망과 꿈과 정의를 지킨다! 고로 폭발해라!
6.사실 내가 최종보스였다! -
362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5:05:57안녕히 가세요 현우주!
-
363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06:12잘 가세요! 현우주!
-
364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06:19현우주 잘가요 ㅠㅠ 는 당하는거냐! ㄷㄹ진이냐! 저거에 대한 반응은 하늘주가 진행하고 난 뒤에 하죠
-
365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07: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째서 혼돈맨의 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6 배예온 (94633E+59) 2016. 4. 10. 오후 5:08:32현우주 안녕히 가세요! 아 이거 혼돈..
-
367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5:09:09현우주 잘가요... ㅠㅠ 이벤트 때 뵐게요!! 근데 이제부터 혼돈맨의 편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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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09:33여러분. 5시 40분까지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마음껏 놀아보시죠!
-
369 박시원 (81755E+57) 2016. 4. 10. 오후 5:09:45말도 안돼는 소리하지 마! 혼돈맨을 잡고 지구를 지키자며! 뭔 겨드랑이 접었다 피는 소리야!? 생각좀 하라고요!
" 이봐요! 정신 차려요! "
그렇게 소리치고 나는...
.dice 1 4. = 2
1.인오쌤의 뺨을 손으로 때린다.
2.인오쌤의 뺨을 바주카 개머리판으로 날린다.
3.바주카로 자기 뺨을 날린다.
4.쓰러진다. -
370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10:24>>369
.dice 1 3. = 1
1.인오맨은 저 하늘위의 별이 되버렸어요.
2.인오맨은 그대로 죽어버렸어요.
3.인오맨에겐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았어요 -
371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11:02아 현우주 안녕히 가세요! 빠빠이(´▽`)ノ~
-
372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12:18>>358 다혜가 돌진하자 단비는 .dice 0 3. = 2
0. 폭발했다.
1. 안았다 (뭐!?)
2. 같이 돌진했다.
3. 소재고갈이에요 소재좀 더 줘요.
이후 인오맨이 자신들을 보며 크게 오늘부터 우린 혼돈맨의 편이다 라고 외치는 인오에게 단비는 .dice 0 5. = 0
0. 폭발했다.
1. 지영이에게 돌진했다.
2. "교장선생님의 머리는 안녕하신지요."
3. http://youtu.be/3w1FNjCxIm4를 열정적으로 인오쌤 앞에서 추었다.
4. 인오쌤에게 김치싸대기를 날리며 "I'm your father"라고 했다. 근데 인오쌤 아버지는 교장쌤일텐데?
5. *의지
그리고 단비는 의욕이 충만해져 .dice 0 3. = 2
0. 폭발했다.
1. 키가 5m가 되었다.
2. 주방기구들을 잔뜩 들고와 뭔가 엄청난걸 요리하기 시작했다.
3. 그런 거 없다. -
373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13:04단비는 오늘도 터집니다 (코쓱
-
374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5:13:40".... 뭐...?"
갑자기 인오맨이 이제부터 우린 혼돈맨의 편이라고 선언하자 뒷통수를 한 대 시원하게 얻어맞은 느낌이다.
난데없는 발언에 난 이유없는(?) 배신감을 느껴 양 주먹을 부르르 떨다가 인오맨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외쳤다.
"그런게 어딨어요, 인오맨! 전 당신을 그런 사람으로 생각하고 당신의 제자로 온 게 아니란 말야!!
인오맨이 그렇게 나온다면 난....."
.dice 1 5. = 2
1. 당당하게 xx에게 프로포즈 하겠어!
2. 책상에 앉아 오늘 못한 숙제를 하겠어!
3. The Fox를 부르겠어!
4. 신나게 헤드뱅잉을 하겠어!
5. 페이크다! 사실 내가 혼돈맨이었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
<만일 1번이 나올 시 xx는...>
.dice 1 5. = 5
1. 단비
2. 서희
3. 다혜
4. 수향
5. 안즈 -
375 배예온 (35753E+58) 2016. 4. 10. 오후 5:14:35멍......
"아 갑자기 생각난 건데 나 지금 여자지."
근데 왜 여자가 되었더라. 그럼 이름도 바꿔야 하나? 그럴 필요는 없어요 충분히 예쁜 이름이니까요. 좋아요. 장래가 엄청 기대되는 청초한 미소녀가 잠자리채를 휘두르는 겁니다!
"어쨌거나 중국집 불법화되어서 17억 인구가 쏟아질 테니. 집을 사수하는 겁니다! 중국집 난민노숙자가 쏟아질 겁니다! 하늘에서!"
아 그리고 그 전에 M스터치에 싸x이버거 세트가 좋겠죠? 가볍게 수긍하면서 간첩이 있던 자리를 가볍게 쳐다봅니다.
"영상물등급심의위원회가 금지먹일 상황이었던 것 같다!" -
376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14:49단비가 만든 요리는 무슨 요리인가요?
.dice 0 5. = 5
0. ????
1. 무지개 범벅 날치가다랑어 조림
2. 오로나민c
3. 산성 버터 칼루아 구이
4. 구름 하늘 별 달 태양 찜
5. 김하늘 -
377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14:51>>374
그 숙제의 난이도는?!
.dice 1 5. = 1
1.매우 쉽다
2.쉽다
3.중간이다
4.어렵다
5.매우 어렵다 -
378 하시미오 안즈 (5877E+56) 2016. 4. 10. 오후 5:14:55
" 중2..카오스..스고이! 대다네요! "
기뻐서 펄쩍 펄쩍 뛰는 안즈
1. 세일러문 코스프레를 한다
2. 용가리괴물 코스프레를 한다.
-
379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15:14김하늘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나올줄은 몰랐닼ㅋㅋㅋㅋㅋ
-
380 하시미오 안즈 (5877E+56) 2016. 4. 10. 오후 5:15:17.dice 1 2. = 2
-
381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5:15:35"싫어요!"
방금 전까지 잘도 아수라장을 만들더니, 무슨 바람이 분 것일까? 서희는 인오맨의 중대발표를 듣더니 발딱 일어나 빼액 소리질렀다. 서희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었다. 그러고는 인오에게 다가가더니...
.dice 1 3. = 2
1. 매우 처연한 목소리로 "할아버지...!"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2.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3. 놀부 아내 슬랩! -
382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5:15:40"좋은 생각이예요. 세상을 멸망시키자."
씨익 웃고는,
.dice 1 5. = 1
1. 인오와 댄스배틀을 한다.
2. 젖소에게서 우유를 짜낸다.
3. "픽미픽미픽미업"
4. 요리왕 비룡이 된다!
5. 지나가는 다람쥐에게 번호를 따인다!
그리고 난 후 다혜는,
.dice 1 7. = 5
1.하늘이를 여장시킨 후 폭발한다.
2. "성냥사세요." 를 시전한다.
3. 마이클잭슨에게 빙의된다
4. "이게 바주카도 없는게 까불어!" 를 시전한다.
5. 자신을 뺀 모든 사람의 성별을 바꾼다.
6. 혼돈맨을 폭발시킨다. 내가 왕위를 계승한다!
7. 안경을 끼고 인강을 시작한다. 아이캔↗ 스핔 ↘잉글리쉬↗
>>372
같이 돌진한 단비에게
.dice 1 4. = 3
1. 몸통박치기를 한다.
2. "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하지." 를 시전한다.
3. 수학을 가르쳤다.
4. 먹었다. -
383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5:16:20좋아...! 나에게 소재 고갈이란 없다!
-
384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18:22초점없는 눈으로 간첩을 먹고있던 나는 인오쌤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뭐라구요? 우리가 혼돈맨의 편이라고...? 그렇다면...
.dice 1 6. = 3
1. 편안한 마음으로 계속해서 식사를 즐긴다.
2. 말도 안돼! 나는 인정 못해! 혼자서라도 혼돈맨을 쓰러트리러 가겠어! 같이 갈 사람 구함!
3. 아아 세상에 혼란이 가득해...! 내가 정화시켜야겠어...! 네거티브 하트! 로크 온! 오픈 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트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공중에 떠올라 모두에게 사랑의 빔을 날린다.
4.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5. 세상을 비관하며 소화기를 들고 jazz is my soul을 시전한다.
6. 다시 TV를 켜서 TV를 시청한다. -
385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5:18:45"이게 뭐람."
해탈한듯 영혼없이 웃어보이다가 어디에서인가 장미꽃 다발을 가져와서는 누군가에게 내민다. 내가 지금 내 존재감을 위해서라면 뭐라도 해야할 거 같았기에.
"오다가 주웠어."
.dice 1 9. = 1
1.거울
2.하늘
3.단비
4.지영
5.수향
6.안즈
7.다혜
8.서희
9.예온 -
386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18:59모두 수향이의 사랑의 빔이나 맞으시죠(찡긋
-
387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19:09>>378 용가리 괴물을 보자 의지가 충만해진 단비는 .dice 0 3. = 3
0. 마이클 베이를 불렀다.
1. 용가리! 로리! 허아ㅓ허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ㄺ!!.
2. 덮친ㄷ 아니, 햄버거쌓기를 한다.
3. 방금 막 만든 요리 김하늘을 던졌다.
>>382 다혜에게 수학을 가르침 받은 단비는 .dice 0 5. = 1
0. 머리만 터졌다.
1. 여자가 되었다!
2. 갑자기 다혜에게 고백을 하더니 사랑의 도피를 하자고 했다!
3. 수학하는 놈들 저리 꺼져라 꺼져! 수학이 기피과목이 되어버렸다.
4. "사실 이 모든것의 배후는 나다!"
5. 먹었다. -
388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19:13이미 내가 끼일 공간은 없는것 같다.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이대로 40분까지 마음껏 막장놀이를 하게 하고, 드라마를 끝내는거야!
-
389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5:19:22거울이냐?!
-
390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19:59하늘이 여찬빼앗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잠깐만 단비가 여자가되엇!.
-
391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5:20:16"크읏... 숙제가 너무 쉬워서 빨리 끝나버렸어....!!"
숙제를 다한 나는 재빨리 숙제를 가방에 집어넣고....
.dice 1 5. = 1
1. 바주카로 스카이콩콩을 시전했다
2. 단비와 같이 다혜에게 수학 수업을 들었다
3. Nuclear launch detected
4. 호은 코스터를 지었다(?) ... SYSTEM: 호은 코스터 1의 사고로 인하여 25명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5. 다시 여자로 변했다 -
392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20:22>>388 안 돼! (돼!
-
393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5:22:10"오늘도 나는 이쁘구나."
결국 거울을 보며 자기자신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는 갑자기 사악하게 후후후후 웃어보이며 다시 거울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이건 마치 독사과를 만들어낼 거 같은 분위기라고 해야할까.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이쁘니?"
.dice 1 11. = 6
1.거울 : 왜 나한테 물어
2.하늘
3.단비
4.지영
5.수향
6.안즈
7.다혜
8.서희
9.예온
10.겨울
11.린비 -
394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5:23:07안즈 이뻐요. 안즈.
-
395 하시미오 안즈 (5877E+56) 2016. 4. 10. 오후 5:23:24헉!ㅋㅋㅋㅋ
-
396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5:23:36아아 사실 너무 혼돈스러워서 뭔ㅅ 해야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
397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5:23:59>>387
여자가 된 단비를 보고,
.dice 1 7. = 3
1. 먹었다.
2. 고백한다. (?
3. 김치싸대기를 때린 후 "먹고 떨어져!" 를 시전한다.
4. "너! 내 동료가 되라!"
5. 요리왕 비룡이 된다.
6. 지영이를 요리한다. (??
7. 단비외 함께 댄스배틀을 한다. 뚜쉬뚜쉬(???
>>391
"가버렷!!!"
.dice 1 4. = 1
1. 산낙지를 날린다.
2. 닭싸움을 시전한다.
3. 단비를 요리한다.
4. 핑구 성대모사를 한다. -
398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24:24여자가 된 단비는 잠깐의 혼란을 가지더니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자신이 방금 던졌던 잠자리채를 집어들어서 .dice 0 1. = 0
0. 내숭따윈 없다. 이 춤을 열심히 췄다. http://youtu.be/SkYzTwyfBBo
1. 갑자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더니 수향이의 사랑의 빔에 맞는다.
2가 나왔을 경우 사랑에 빠진 대상은? dice 0 10.
0. 자신
1. 다혜
2. 지영
3. 시원
4. 수향
5. 예온
6. 안즈
7. 하늘
8. 린비
9. 서희
10. 겨울 -
399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5:24:25서희는 남자가 되어버리자 노래를 부르다 말고 뚝 멈추더니.
.dice 1 5. = 3
1. 준비했던 "난 사실 단비 오빠와 영이 언니의 미래에서 딸이에요!"
2. 광역 밥풀 샤워 허리케인!!
3. 남녀 가리지 않고 대쉬했다!!
4. OO에게 돌진!
.dice 1 9. = 4
1.거울
2.하늘
3.단비
4.지영
5.수향
6.안즈
7.다혜
8.린비
9.예온 -
400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5:24:36바주카로 스카이콩콩을 타고 폴짝폴짝 뛰면서 린비 언ㄴ... 아니 형으로 다가가 거울을 바라보고 묻는다.
"그럼..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못생겼니?"
.dice 1 12. = 11
1. 거울: 니.
2. 하늘
3. 단비
4. 수향
5. 안즈
6. 다혜
7. 서희
8. 예온
9. 겨울
10. 린비
11. 지영
12. 지영주(뭐? -
401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25:04지영!.!!!!? 그보다 김치싸대기!
-
402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25:09이 와중에 지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3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5:25:24아오 미치겠어요!
-
404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5:25:34>>398 부맅ㅋㅋㅋㅋㅋㅋㅋㅋ안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육성으로뿜었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웃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ㅎㅇㅋㅋㅋㅋㅎㅋㄹㅋㄹㅋㅋㅋ
-
405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5:25:45>>400 힝
-
406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26:03지영아!!!
-
407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5:27:15>>399
서희의 대쉬를 받은 다혜는,
.dice 1 7. = 5
1. 뽀로로가 되었다!
2. 댄스배틀을 신청하였다!
3. 섷 -
408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27:15여러분들. 이거 전국 UCC 영상에 나오는 겁니다. 사실 이렇게까지 카오스가 될줄은 몰랐지만..여러분들이 재밌으면 된거지 뭐!
어차피 14번째는 간만에 휴먼드라마 할거니까요! -
409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27:43모두에게 사랑의 빔을 날렸지만 별 효과가 없는 것을 본 수향이는 생긋 웃더니...
.dice 1 7. = 6
1. ㅇㅇ의 옆으로 다가가 말을 건다.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지 않을래...?
2. 다시 TV를 켠다.
3. 사실 내가 혼돈맨이었어. 속여서 미안. 이라고 모두의 앞에서 말한다.
4. 미친듯이 웃기만 한다.
5. 갑자기 정색하고 아무것도 안 한다.
6. 어디서 꺼냈는지 모를 하프를 신들린 것처럼 연주하기 시작한다.
7. 이 모든 광경을 사진으로 담아낸다. -
410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5:27:47>>407 아닠ㅋㅋ큐ㅠㅠㅠㅠㅠ 렉아ㅠㅠㅠㅠㅠ
-
411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5:27:48>>408 (기대
-
412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28:00>>397 김치싸대기를 맞은 단비(여)는 .dice 0 4. = 0
0. "오마낫! 저를 때리시다니 너무해요!" 폭발했다.
1. "예림이··· 현정이 딸이에요."
2. 지영이에게 날아가 안겼다 (네?)
3. 부리부리댄스를 또 추더나 부리부리마왕을 소환했다!
4. 죽었다. -
413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28:33또 폭발이냐!!
-
414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29:00>>404 여자의 몸으로 추는겁니다
-
415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5:29:15사랑의 빔을 맞고는 대쉬를 하는 서희에게로 다가가서는 느끼한 눈빛을 보내며 아련하게 중얼거린다.
"아기 고양이☆ 미안 하지만 나에게는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은 xx야...!"
.dice 1 13. = 8
1.거울
2.하늘
3.단비
4.지영
5.수향
6.안즈
7.다혜
8.서희
9.예온
10.겨울
11.린비(나)
12.효진 선생님
13.인오 선생님 -
416 이벤트-진행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29:25
-
417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5:29:58뭐야 서희른ㅅ 거절했는데 서희약ㅂㅋㅋㅋㅋㅋㅋㅇㅋㅋㅋㅋㅋ
-
418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5:30:02>>412 폭발에 휘말리게 생긴 서희는
.dice 1 3. = 2
1. 김치로 막아 불붙은 김치를 단비에게 투척!
2. 아빠아아아아아아!!!
3. 주걱과 밥풀로 방어! -
419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5:30:59거울의 대답을 듣고 충격에 빠져 바주카에서 넘어졌고....
.dice 1 5. = 5
1. 바주카는 폭발했다
2. 오징어로 변했다
3. 영장을 받았다
4. 품 안에서 수류탄을 꺼내 안전핀 뽑아 던져!
5. OO에게 돌진했다
<5번이 나올 시>
.dice 1 9. = 3
1. 하늘
2. 린비
3. 다혜
4. 단비
5. 수향
6. 서희
7. 안즈
8. 예온
9. 다시 돌리기 -
420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31:10으앆진짴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다 정말 이거 왜이렇게 혼란스러운거죸ㅋㅋㅋ큐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21 김하늘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31:11>>415
겨우겨우 탈출을 해서 돌아왔더니 린비가 서희를 사랑한다고 선언하고 있었다. 뭐지? 이 상황. 바람인가? 바람인건가?!
좋아..그렇다면 나도 맞바람이다.
나는....
.dice 1 10. = 6
1.하늘
2.단비
3.지영
4.수향
5.안즈
6.다혜
7.서희
8.예온
9.겨울
10.린비 -
422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5:31:16>>407 .dice 1 7. = 4
1. 뽀로로가 되었다!
2. 댄스배틀을 신청하였다!
3. "니가뭔뒈 나룰 푱카↘해. 디스이즈 컴풰티수ㅕㄴ!"
4. 물싸대기를 날리고 입 안에 김장김치를 쑤셔넣었다.
5. 폭팔했다.
6. 서희를 요리했다.
7.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아이쿠. 하나 둘. 아비마 드리이이이이임⤴↗↗↗↗↗↗↗↗↗↗↗↗↗↗↗↗↗↗↗↗↗↗↗↗↗↗↗" -
423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32:16>>409 수향이의 하프노래를 듣던 단비는 노래에 매료되는가 싶더니 수향이를 .dice 0 3. = 0
0. 덮쳤 아니, 대쉬했다!
1. 그런 거 없고 지영이를 덮쳤다!
2. "정말 감미로운 노래군요. 하지만 이 노래에는 크나큰 문제가 있습니다." (정색) "바로 내가 이 노래를 이제서야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죠." (화색) "그렇지 않았다면 님ㅇ 노래때문에 내 귀가 썩어 더 이상의 소리를들을 수 없었을 테니까요" (정색) "하지만 내 귀가 썩은 이유는 그대의 노래가 나빴기때문은 아닙니다." "그대의 노래가 최악이었기 때문이죠."
3. 먹음직스럽게(뭐?) 수면에빠졌다. -
424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32:48여러분들은 커플이 다 깨져나가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
425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5:32:57>>410 토닥토닥...
>>415 그 말을 들은 서희는
.dice 1 3. = 1
1. 아아 믿을 수 없어! 내 자신이 라이벌이라니!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가련하게 쓰러진다.
2. 그것봐! 언니는 날 사랑하잖아! 벽치기를 한다!
3. 사실 난 린비언니의 딸이기도 해요☆ -
426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33:52커플 브레이킹중ㅋ큐큐큐ㅠ
인오쌤의..
잠깐 혼세마왕 잡으려던거 아니었냐 우리!? -
427 배예온 (94633E+59) 2016. 4. 10. 오후 5:34:12"잔인한! 여자라! 나를 욕하지는 마아아아"
티어스를 여자일때 부르다가 끝나고 나서 남자로 변했다. 그리고 사랑의 빔을 맞았다!
"사랑은 이상한 거니까 난 내가 싫다아아!"
그리고 예희누님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니 이 광경을 봤다가는 내 성공작에! 라고 울부짖으며 예온이의 어깨를 짤짤 흔들지도.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고심하다가 일단 잠자리채를 휘두릅니다. 모든 사람들이 휘말려라아아! 라곤 하지만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dice 474 100000. = 80450 -
428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5:34:33이게 뮈람
-
429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5:35:08>>421
.dice 1 7. = 4
1. "난 남자친구가 있다고! 저리가요!" 머리에 바주카를 날렸다.
2. 여장을 시켰다.
3. 똑같이 대쉬했다!
4. 하늘을 포옹한 후 밀치며 "사실 내가 가지고 논거야. (정색(낄낄)"을 시전한다!
5. 하늘이를 요리한다! 요리왕 다혜.
6. 하늘이를 앞에 두고 음악수업을 한다.
7. 린비에게 하늘이를 던졌다! 가... 가버렷!! -
430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5:35:21수향 언니를 덮.... 아니 항해 대쉬를 하는 걸 본 나는....
.dice 1 5. = 1
1. 단비를 덮쳤다
2. 그런 거 필요없고 다혜를 향해 돌진했다
3. 팝콘을 먹으면서 구경했다
4. 사실 난..... 게이였어!!
5. 서희야, 네 아빠가 바람 피우는데 어떻게 생각해? -
431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5:35:22>>422 그러자 서희는 눈물을 글썽이며
.dice 1 3. = 1
1. 밥풀 탄막으로 방어!
2. 가련하게 또 쓰러진다!
3. 다 먹고 다혜의 손가락까지 잘근잘근 깨문다! -
432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35:35
-
433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36:18.........(절레절레
-
434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36:20하프를 연주하던 수향이는 단비의 대쉬에
.dice 1
1. 넘어간다
2. 거절한다
3. 지영이를 그 자리에 대신 놓고 도주한다
4. 무시하고 하프를 연주한다
5. 사랑의 빔을 쏜다.
6. "나 사실... 네 이복 누나야..."
그 후...
.dice 1 5. = 3
1. 계속 하프를 연주한다
2. 다시 사랑의 빔을 모두에게 쏜다
3. 모두가 사랑고백을 하는 것 같으니 나도 고백해볼까. ㅇㅇ아 좋아해...!
4.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라이트세이버를 먹는다.
5. 연주를 멈추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3번이 나올 경우
.dice 1 9. = 3
1.하늘
2.단비
3.지영
4.안즈
5.다혜
6.서희
7.예온
8.겨울
9.린비 -
435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5:36:23>>425
"이런, 이런...."
그 모습을 본 린비는.
.dice 1 3. = 2
1.거울을 보여준다.
2.꼬옥 껴안는다.
3.다른 사람을 안는다.
3번일 경우.
.dice 1 13. = 13
1.거울
2.하늘
3.단비
4.지영
5.수향
6.안즈
7.다혜
8.서희
9.예온
10.겨울
11.린비(나)
12.효진 선생님
13.인오 선생님 -
436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36:27지영아? (동공지진
그보다 거대한 새똥이 떨어집니다. 전 부대원들... 새똥을 조심하라. -
437 박시원 (81755E+57) 2016. 4. 10. 오후 5:36:31...... 지금 내 앞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어떤 것일까. 가늠이 되지 않는다. 여기서 내가 지금 온전한 정신을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엄청나다고 생각한다. 크윽. 이대로는 나도 전염되버려!
이를 악 물고 나는
.dice 1 2. = 2
1.전염되서 몸이 이상하게 변해버린다.
2.커플 브레이커가 된다. -
438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36:46다이스 다시!
.dice 1 6. = 6 -
439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37:12지영이 왤케 인기남이얔ㅋㅋㅋㅋㅋㅋㅋ
-
440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5:37:15
-
441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37:37잠깐, 이복누나요?
-
442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5:37:43>>419
.dice 1 5. = 5
1. 지영이에게 대쉬를 했다!
2. 쉬즈곤을 부른다.
3. 토끼똥을 먹인다.
4. 요리한다.
5. 지영이를 폭파시킨다.
-
443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37:54아나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6번 기대하고 있었는데 6번 나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 지영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4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38:21여러분들 여기서 이 모든게 인오 선생님이 평가를 받기 위해서 교장선생님과 효진 선생님에게 보여주는 영상이라는것을 알아야합니다.
-
445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5:38:51으어....
-
446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5:39:00>>431
"크읏..."
.dice 1 3. = 1
1. 놀부 스매싱
2. 놀부 부대찌개를 끓여준다.
3. 인강을 한다. -
447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39:35>>4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이미 상황은 걷잡을 수 없어요. 빠뤼다! 이예이!(혼파망 -
448 하나주 ◆UfSVcKOG4g (46761E+60) 2016. 4. 10. 오후 5:39:43...뭐죠 이 상황?
-
449 박시원 (81755E+57) 2016. 4. 10. 오후 5:39:56후우. 완벽하게 전염되었다. 커플을 마구마구 부수고 싶어지는군!
그렇게 나는 00이를 붙잡고
.dice 1 10. = 7
1.하늘
2.단비
3.지영
4.수향
5.안즈
6.다혜
7.서희
8.예온
9.겨울
10.인오 선생님
00했다.
.dice 1 3. = 1
1.느끼하게 대쉬
2.바주카로 날렸다
3.김치를 먹인다 -
450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40:05
-
451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40:12하나주 하이하이에요! 막장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여기까지입니다!
-
452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5:40:21조금만 더하죠! (하악
하나주 어서와욬ㅋㅋㅋㅋ -
453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5:40:56바람이 넘치는 우리스레...
하나주 어서오세요! 막장 드라마 촬영 이벤트예요! -
454 박시원 (81755E+57) 2016. 4. 10. 오후 5:41:13하나주 어서와요! 막장 좋지 아니한가요!
-
455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42:15이후 단비는 남자로 되돌아왔다! 오잉? 단비의 상태가? 단비는 .dice 0 4. = 1
0. 축하합니다! 단비는 폭발했습니다!
1. 축하합니다! 단비는 잉어킹으로 진화했습니다!
2. 축하합니다! 단비는 185m로 자라났습니다!
3. 축하합니다! 단비는 지영이를 폭파시켰습니다!
4. 축하합니다! 단비는 더 이상 소재가 없어! -
456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5:42:20.... 쯧! 수향이에게 키스를 시전하는 척 하면서 박치기를 날리는 레스를 쓰고 있었는데! (뭐?
-
457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5:42:41>>435 "린비 언니...!"
.dice 1 3. = 2
1. 숨막혀서 호흡곤란!
2. 꼬옥 안겨서 간지럽힌다!
3. 어깨를 잘근잘근 깨문다!
>>446
.dice 1 3. = 1
1. 맞고 날라갔다가 되돌아와 박치기!
2. 근성으로 물고 늘어지기!
3. 봄날의 토끼춤! -
458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42:52쳇, 단비 잉어킹까지 가죠?ㅋㅋㅋㅋㅋ 하나주 어서와욬ㅋㅋㅋㅋ 는 아쉽게도 막장이벤이 끝...
-
459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5:44:36>>457 .dice 1 4. = 1
1. "이렇게 하면 널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했숴!" 벽치기.
2. 피아노를 신들린 것 처럼 연주하기 시작했다.
3. 막장을 서희에게 뿌린다. (?
4. 서희를 요리해서 요리왕 비룡이 된다. -
460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5:44:54어서와요 하나주!
>>449 시원의 대쉬를 받은 서희는
.dice 1 3. = 3
1. 느끼에는 김치 싸대기!
2. 놀부 아내 슬랩!
3. 사실 전 오빠의 증손녀예요! -
461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45:10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즐거웠습니다 ^0^ 덕분에 배꼽빠져라 오래간만에 웃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흥겹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62 이벤트-에필로그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45:10(나레이션-정효진)
오. 하느님.
저와 교장 선생님은 대체 무슨 영상을 본 걸까요? 저는 물론이고 교장 선생님도 두 눈이 동공지진을 크게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분명히 우리들이 보는건 최고의 UCC 동영상이 아니었던걸까요?
어째서 이런 말도 안되는 막장전개가 계속 되는 영상만이 흘러나오는걸까요? 이걸 지금 진심으로 전국대회에 내보내겠다는걸까요?
"저기, 인오 선생님. 이 영상은 대체..."
교장 선생님은 손을 부들부들 떠시면서 인오 선생님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인오 선생님은 해맑게 웃으시더니 키득키득거리면서 자랑스럽게 답했습니다.
"UCC 영상! 내가 감독인거!"
"지금 제정신입니까? 이걸 대회에 내보내겠다고요?"
"아! 뭐 어때! 재밌기만 하구만! 하하하하!"
"........"
저는 지금 무슨 말을 해야만 하는걸까요?
인오씨보다 누나이자, 선배 교사로서 따끔하게 한마디를 해야만 하는걸까요? 하지만 너무 해맑게 웃어서 뭐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이 영상을 UCC 전국대회에 내보낼 생각인 모양이었습니다.
안됩니다.
이건 말려야만 합니다.
"저기, 인오 선생님. 이 영상 말인데 UCC 대회로 내보내는건 그만두는게 어떨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응? 효진 씨. 왜? 이미 보냈는데."
"네...?"
"뭐라고 하셨습니까? 인오 선생님?"
"아. 그러니까 보냈다고! 어때! 영감! 나 잘했지? 하하하하하! 바로 어제 다 보내뒀지! 영감 안 귀찮게 간만에 효도했다고!"
".........."
".........."
....처음부터 인오 선생님을 믿는게 아니었습니다.
이 일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미안해. 얘들아. 선생님이 잘못했어. 너희들을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로 미안해!!
.Fin
//
.dice 1 10000. = 896
과연 이 영상의 순위는? -
463 강 하나 (46761E+60) 2016. 4. 10. 오후 5:45:31하나는 조용히 이 상황을 바라보며
.dice 1 3. = 3
1. 메피스토펠레스 모드가 되어 사악한 표정으로 와인잔에 담긴 딸기주스를 마신다
2. 아무 반응없이 잔다
3. 편지를 쓴다. 어머니..잘 계시나요... -
464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46:02869위... 왜 안 1등요...?(시무룩
-
465 태민 (2992E+52) 2016. 4. 10. 오후 5:46:16스타 좀 하고 오니깐 상황이 끝나있다.. 돌릴 분!
-
466 하시미오 안즈 (5877E+56) 2016. 4. 10. 오후 5:46:22896위ㅠ
-
467 강 하나 (46761E+60) 2016. 4. 10. 오후 5:46:25어머니..잘 계시나요...
저 하나에요...
오늘..학교에서..
이상한거...많이..하더라구요....
나...그냥....
다시 백사여고...가면 안될까요...
여기........시체보다 더 이상해....
[끗] -
468 태민 (2992E+52) 2016. 4. 10. 오후 5:46:32수고하셨어요 하늘주!
-
469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5:46:33>>462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위권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막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70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46:37하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주 어서오세요 (´▽`)ノ~!! -
471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5:46:37>>459 벽치기를 당한 서희는
.dice 1 3. = 1
1. 나는 인오맨을 사랑해요!
2. 다혜 언니...! 감동의 포옹!
3. I AM YOUR MOTHER!!!!! -
472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5:46:57수도하셨슺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73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47:00태민주 하이하이에요! 전 이벤트도 끝났고 조금만 쉴게요!
-
474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5:47:13태민주 어서와요!
-
475 지영 (61136E+52) 2016. 4. 10. 오후 5:47:14어쨌든 수고하셨어요, 하늘주!! 오랜만에 진짜 제대로 웃었어요!!
-
476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47:16그리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477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5:47:19>>471 는 늦었잖아!
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78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47:43896위라면 꽤나 선전한건데 ㅋㅋㅋㅋㅋ 그보다 하낰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와 안아주께! 물론 난 지금 잉어킹이지만!ㅋㅋㅋ
-
479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5:47:55다들 수고하셨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80 강 하나 (46761E+60) 2016. 4. 10. 오후 5:48:11다들 수고하셨어요!
하나는 편지를 씁니다...쓱쓱... -
481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48:20여러분들 이벤트 끝난거 자축하는것도 좋지만 태민주가 돌릴 분 찾는것도 신경써주세요.
-
482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48:24태민주 어서오세요 (´▽`)ノ~!! 모두 수고하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스레 막장력 얏빠리ㅣ 세카이ㅣ이치방ㅇ....... 스게ㅔㅔㅔ
-
483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48:26으어 저도 잠시만 쉬어야겠습니다.. (털썩
태민주 어서오ㅓ요
그리고 모두 수고했어요 -
484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5:48:38이후.
호정씨에게서의 전화: ...UCC. 설명해보렴.
서희: ;;;;; -
485 정서희 (81866E+58) 2016. 4. 10. 오후 5:49:03어서와요 태민주! 서희주는 잠시 휴식...
-
486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5:49:05태민주가 돌릴 분을 찾으시넹!
전 지금 이벤트도 끝났고 좀 쉬다 돌리 ㄹ계획입니다! -
487 태민 (2992E+52) 2016. 4. 10. 오후 5:49:24>>481
괜찮아,이벤트가 막 끝난 뒤에 찾아왔으니 안 묻히는 게 이상한거야 :3 -
488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5:50:02다혜 어머니: 다혜야 ucc 뭐니...? (엄근진
다혜: 그거 저 아닌ㄷ... (오리발 -
489 오린비 (99174E+57) 2016. 4. 10. 오후 5:51:14린비 오빠 : ....린비야 (진지
린비 : 오빠 재미있었어! (해맑
린비 오빠 : ....그래, 잘됐네. -
490 태민 (2992E+52) 2016. 4. 10. 오후 5:51:38돌릴 분이 없다면 기다려야지!
-
491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5:52:13저도 좀 쉴 계획입니다. 죄송해요, 태민주...!
지영 아버지: 지영아, 아무래도 호은 학교에서 계속 있는 거 진지하게 고려해봐야 할 것 같은데....
지영: ........ -
492 태민 (2992E+52) 2016. 4. 10. 오후 5:53:05여러 분 근데 이 ucc 태민이를 아는 부산이나 서울 애들이 보면 태민이 망해요!
(깔깔 -
493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53:14>>490 수향이 돌릴 수 있어요! 돌리실래요 :>????
-
494 태민 (2992E+52) 2016. 4. 10. 오후 5:53:55>>493
최근 수향주와 많이 돌린 거 같지만 수향주가 좋다면요! -
495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55:12UCC를 본 수향 어머니의 반응
수향 어머니 : 너희 학교 애들 데리고 박 감독이랑 한번 연결시켜 볼까? 보니까 애들이 끼가 있네. 잘 교육시키면 훌륭한 연기자가 될 것 같은데? 딸 생각은 어때?? 그치?? 네가 생각해도 그런 것 같지??? 어디보자, 박 감독 연락처가.....
수향: ...엄마? 어머니? ...어머니 잠깐만요? -
496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5:55:16단린: 앜ㅋㅋㅋㅋㅋㅋ 단비 흐격싸 추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냐 등신앜ㅋㅋㅋㅋㅋㅋ
단비: ......
단아: (조용히 웃음을 참으려다가 결국 터짐) 푸으하하하하! 핫, 미안.... ㅍ흡!
단비: (조용히 밧줄을 준비한다 -
497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56:33음. 수향주와 돌리는게 좀 부담되신다고 한다면 태민주 저하고 돌리실래요? 저하고 못 돌린지 좀 되었죠?
-
498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5:56:44과연 UCC 영상 하나 때문에 지영이의 시트는 내려갈 것인가...! (두둥)
지영: 미x 뭐라는 거야! 니가 뭔데 내 시트를 내린다고 하는 건데!! -
499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56:49>>494 사실 저도 그게 좀 걸리긴 하는데... 10분정도 더 기다려보고 돌리실 분이 정 없으면 같이 돌려요 :)!
아참, 수향이 조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체험관은 항시 열려있으니 언제든 오시면 할아부지 할머니께서 친절히 안내해주십니다! 놀러오세요 호은 체험관 :> -
500 태민 (2992E+52) 2016. 4. 10. 오후 5:57:15>>497
부담되진 않지만 하늘주가 좋다면야.
전 뭐든지 OK에요! -
501 배예온 (68806E+59) 2016. 4. 10. 오후 5:57:15만약 예희누님이 봤다면 시리어스 전개이지 않으려나요. 아 딱 하나 맘에 들어한 건 여자가 되었다 부분...?
예온이 부모님:.......
예온이: ........에... -
502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5:57:30>>497 그게 좋겠네요! 저는 다른 분이 시간 날 때까지 기다릴게요 그럼!
-
503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58:00>>500 음. 하지만 그렇다고 수향주를 혼자 내버려두긴 좀 뭐하고.. 3인 팟 할래요? 3인팟? 돌릴분이 없으면의 이야기입니다만.
-
504 태민 (2992E+52) 2016. 4. 10. 오후 5:58:37>>503
저는 다 괜찮아요! -
505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5:59:13>>504 수향주가 괜찮다고 하면 3인팟 부탁하겠습니다. 수향이는 하늘이를 한번도 못 만나본 케이스이기도 하니까요.
-
506 배예온 (94633E+59) 2016. 4. 10. 오후 5:59:51>>502 수향주! 예온주랑 돌리지 않겠는가! 라고 말해봅니다.
조금 여기저기 다녀보느라 인사가 늦었네요 태민주. 안녕하세요! -
507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6:00:04>>503 3인팟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염치불고하고 살포시 끼어들도록 하겠습니다 헤헤 (´▽`)
-
508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6:01:04>>506 음. 돌릴 분이 나타나셨네요. 그럼 저와 태민주/ 수향주와 예온주 이렇게 팀으로 가도록 하죠.
-
509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6:01:14아이고 예온이 시리어스라니... 그건 서희도 매한가지 일 것 같은데
-
510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6:01:15앗 타이밍이ㅋㅋㅋㅋㅋㅋㅋ 좋습니다 예온주! 그 제안 받아들이죠! 돌립시다! 선관은 미리 맺어놓았으니... 돌리기만 하면 되겠네요 선레는 어쩔까요??
-
511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6:01:56그럼 태민주 이리오시죠! 돌립시다!
.dice 1 2. = 2
1.하늘주
2.태민주
선레는 누구냐?! -
512 배예온 (94633E+59) 2016. 4. 10. 오후 6:03:32선레는...어... 음... 써주실 수 있을까요? 상황은 어떤 거든 괜찮아요. 예온이가 올만에 부모님 가게에 갔다던다. 전통체험관에 수향이 있는데 우연히 예온이가 들어간다거나. 음.. 예온이의 몽유방랑이라던가.....
-
513 태민 (2992E+52) 2016. 4. 10. 오후 6:04:30다갓 나한테 왜 이래!
-
514 태민 (2992E+52) 2016. 4. 10. 오후 6:04:49어떤 상황을 원합니까?!
-
515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6:06:09>>514 음. 딱히 원하는 상황은 없긴 합니다만 그래도 굳이 찌르자면 하늘이가 일 도와주고 있는 슈퍼로 찾아오는건 어떨까요? 하늘이는 가끔 동네슈퍼에서 주인 할머니 대신에 일하고는 하니까요.
-
516 태민 (2992E+52) 2016. 4. 10. 오후 6:06:55>>515
네! 써올게요! -
517 배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6:08:15>>512 두 번째 상황으로 써올게요! 잠시만요 :>~
-
518 태민 (2992E+52) 2016. 4. 10. 오후 6:12:21"배고파-"
배고프다..냉장고를 열어봤지만 먹을 음식이 없다.
라면이 있나 찾아보았지만 라면도 없다.
삼겹살이 있지만 지금 구워 먹으려니 좀 이르다.
.....밖에서 먹을 걸 사야겠다.
"덥다 더워.."
검은 반팔티와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집에서 나온다.
여름이다 보니 해기 길다..
하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나는 지금 밥을 먹어야 한다.
배가 고파 죽겠거든!
어,저기 슈퍼가 보인다.
슈퍼에 가서 햇반이랑 먹을 반찬을 사야겠다..
슈퍼 안으로 들어간다. -
519 하늘-태민 (4087E+59) 2016. 4. 10. 오후 6:19:02용돈이 부족한건 아니지만 가끔 나는 이렇게 슈퍼 일을 봐주면서 용돈벌이를 하고는 한다. 딱히 돈을 바라고 하는건 아니다. 그냥 주인 할머니가 한번씩 몸이 안 좋아서 슈퍼를 못 보실때 가끔 이렇게 내가 봐주는 것 뿐이다.
돈이 필요없다고 해도 할머니가 워낙 고집불통이기에 나는 가끔 용돈벌이 비슷하게 해서 이렇게 슈퍼를 봐주고는 했다. 이래보여도 꽤 오래 했다. 4년 정도 되었으려나? 뭐, 매일매일은 아니지만 말이다.
아무튼 더운 여름날, 나는 선풍기를 틀어놓고서 카운터 앞에 앉아있었다. 더운 여름이어서 그런지 오늘따라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뭐, 나로서는 편하긴 하지만 슈퍼에 손님이 많이 없다는건 어떤 의미로는 그리 좋은 현상은 아니었기에 난 빨리 손님이 오기를 기다렸다.
아니, 뭐, 따, 딱히 심심해서 기다린다거나 그런건 아니니까 착각하지 말라고. 진짜야! 진짜라고! 뭐! 뭐! 뭐!! 난 어디까지나 가게를 위해서 손님이 오기를...아파아아아! 양심아..너무 아퍼어어!! 지금건 진짜 아퍼어!
가슴이 콕콕 찔려오다 못해 너무나도 아픈것을 이겨내면서 난 계속해서 카운터를 지키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문이 드르륵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서오세요. 손님."
반사적으로 인사를 하면서 문쪽을 바라보니 보이는건 태민이의 모습이었다. 같은 반 동급생이 손님이라니. 뭐, 그렇다고 해도 내 태도가 바뀌는 일은 없었다. 당연하잖아? 지금의 나는 여기서 일하는 사람이고 쟤는 손님이니까.
당연히 난 일하는 이로서 손님을 맞이해야지. 안 그래? 그게 모범적인 연장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라고.
"손님. 뭐 찾으시는 물건 있으십니까?" -
520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6:21:03하늘.... 융통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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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6:21:15한가로운 일요일 오후, 조금 따가운 햇볕이 쨍하니 내리쬐는 맑은 날이었다. 나는 할머니께서 추천해주신 새햐얀 저고리에 풀잎빛 치마를 입고, 대청마루에 다리를 모으고 가지런히 앉아 할머니께 머리손질을 받고 있었다.
"...할머니. 엄마 내려오신대요."
"으응? 느이 엄마가? 언제."
"음... 촬영 끝나고 한 달 정도? 있다가요."
"아직 한 달이나 남은 일을 무시로 지금 말해. 할미 기억이 오락가락해서 자주 까막으니 올 때쯤 되거든 그제 말하거라."
네에. 베실베실 웃으니 좋으냐고 물어오신다. 말없이 고개를 끄덕하려다가, 할머니가 머리 움직이지 말라고 하셔서 네, 하고 들뜬 목소리로 대답했다.
할머니가 몇 번 슥슥 손을 보시니 정갈하게 머리가 땋아졌다. 고개를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봐도 쉽게 풀어지지 않아 생글 웃고는 뒤로 돌아앉아 배에 두 손을 모으고 공손히 할머니께 인사했다. 감사합니다.
"오냐. 여가 불편하진 않드냐?"
"으응, 아니요. 전혀? 완전 편한데요?"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 베시시 웃으먀 말하자 에이그, 이쁜 내 새끼. 하면서 꼬옥 안아주신다. 할머니 살 냄새 좋다. 한참 할머니께 안겨서 어리광을 부리고 있는데, 누군가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손님 오셨나보다. 제가 나가볼게요 할머니!"
그러고는 할머니 품에서 빠져나와 대문 쪽으로 걸어가 문을 활짝 열며 말했다.
"안녕하세요. 어쩐 일로 오셨나요?"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한 뒤 생글 웃으며 상대방을 바라보며 친절한 투로 말했다. ...그런데 얼굴이 조금 익숙한 얼굴인데. 어... 어디서 봤더라... 헉, 혹시 예온이? -
522 수향 (46544E+56) 2016. 4. 10. 오후 6:22:47수향이가 할머니께 대하는 모습이 친해지고 수향이가 편하다고 느끼면 상대방에게 하는 행동입니다 :> 막 안겨요 저렇게 어리광도 부리고 헿
-
523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6:22:55수향이 엄마..!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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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6:23:43수향이 아기같아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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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태민주 (2992E+52) 2016. 4. 10. 오후 6:24:20밥 먹고 이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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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6:25:20>>520 알아요. 하지만 하늘이는 그런 애니까요. (끄덕끄덕
>>522 .......이거 또 하늘이에게 있어서 곤란한 천적이 나타난걸지도 모르겠군요.(동공지진 -
527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6:25:22다녀와요 태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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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6:25:36네. 태민주! 식사 맛있게 하세요! 천천히 이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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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6:26:34>>524 노렸줍니다 헿 (´▽`)! 친해지면 되게 아가같을거에요 빨리 친해집시다 여뎌분(아님(안됨
태민주 밥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
530 시원주 (81755E+57) 2016. 4. 10. 오후 6:27:09저도... 저도 돌릴 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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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배예온-배수향 (35753E+58) 2016. 4. 10. 오후 6:27:10전통체험관이 있다는 소리에 가봤습니다. 피곤해서 체험하다 졸아버릴지도 모르지만 아마 내 무의식이 커버해줄꺼야. 라고 생각하는 안쪽의 사람이 있군요. 몽유병은 그런 편리한 게 아니라고요. 어제는 약을 먹고 자서 집 안에서만 굴렀습니다. 그래서인지 부딪친 부분에 약간 멍든 것 외에는 뭐 다친다거나 그런 적은 없었지만 제일 아찔했던 건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자동차에 치일 뻔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걷다 보면 어느새.약도에 표시된 곳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전통 체험관이라면 염색 정도나 다도 정도려나요?
"실례하겠습니다."
대문을 두드리면서(약도가 잘 된 건지 잘못된 건지는 몰라도 최종목적지가 여기였으니 맞겠지.. 문은 금방 열렸고. 익숙한 얼굴이 보입니다....?
"수향 씨..?"
세상은 좁습니다. 여섯을 건너면 대부분의 사람을 안다고 했아니까요. 그런데 한 시골 지역에서 아는 사람을 셋이나 만나다니. 그거 영 이상한 느낌....일지도요?
"안녕하세요."
처음 만났을 때와는 정말로 달라졌겠죠. 저는. -
532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6:28:24>>5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헿... 상대방이 불편하다고 생각하면 안하겠지만 하늘이는 반응이 귀여워서... 친해지면 놀릴 목적으로 할지도 헤헿..... 빨리 친해지자 하늘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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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6:29:05시원주 하이하이에요! 음. 지금 페어가 남는 이가 있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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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6:29:26수향이 전통 체험관에 다도도 있다면 다혜네 찻집은 알려나.
갱신+ -
535 태민-하늘 (2992E+52) 2016. 4. 10. 오후 6:30:45오늘 밥은 햇반이 주 베이스이고 장조림과 물만두를 반찬으로 해서 먹을 거다.
치킨버거를 먹으려고 했지만 너무 먹으면 살찐다.
또 언제 내가 시합을 할 지도 모르거든.
관장님이 아마추어 토너먼트 나가는거 어떠냐고 물어보자,나는 생각해 본다고 했다.
그리고 하늘이가 있다.
종종 카운터에서 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근데 친구가 와도 무조건 원칙적으로 하다니!
실망이군 너에게 곤장 1000대를..
그렇다면 나도 이렇게 나와주지...
"엄...컵 라이스...워터 맨두우...챵조우리임...플리ㅈ..노..노...부탁드림니돠."
/밥 먹기 전 답레 -
536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6:31:25다혜주 하이하이에요!
>>532 .....어째서 오는 사람마다 전부 하늘이를 놀릴 목적으로 들어오는거죠?(동공지진 -
537 시원주 (81755E+57) 2016. 4. 10. 오후 6:32:20다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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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6:34:07시원주 다혜주 모두 어서오세요 (´▽`)ノ~!!
다도도 물론 있죠! 으음, 할머니께서 아시지 않을까요? 아님 할아버지가 찻잔을 직접 빚어주신 적이 있다던가... 앗 이건 선관인가 으음. 어쨌든요 :>! 유명한 곳이니까 아실 거예요 :)
예온주 답레 이어오겠습니당! -
539 이다혜 (05569E+57) 2016. 4. 10. 오후 6:34:09안녕하세요!
>>536 왜냐면 하늘이는 우리 스레 마스코트니까. -
540 다혜주 (05569E+57) 2016. 4. 10. 오후 6:34:42>>538 그럼 나중에 선관 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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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하늘-태민 (4087E+59) 2016. 4. 10. 오후 6:40:31...어쭈...?
지금 영어로 주문을 하겠다 이거지? 지금 이 녀석이 나에게 승부를 걸어오겠다 이거지? 근데 태민아. 내가 문과형 인간이라서 국어와 영어는 진짜 자신이 있거든? 나에게 영어로 주문을 하다니. 이게 무슨 도발질이냐?
진짜 영어로 대답을 해볼까? 그럼 태민이가 조금은 당황하게 되려나?
"........."
아니야. 그만두자. 어린애도 아니고 유치하게 뭐하는 짓이래니. 애초에 손님이 짖궂게 나온다고 해서 일하는 직원까지도 짖궂게 나오면 안되지. 괜히 소문 퍼지면 할머니에게 피해가 가잖아.
뭐, 거기다가 태민이도 가벼운 장난일테니까 말이야. 애초에 저 녀석은 한번씩 이렇게 나와도 정말로 악독하게 나온적은 없거든. 그런만큼, 지금은 더 철저하게 직원모드로서 태민이를 맞이해야겠지.
"찾으시는 물건은 저쪽과 저쪽에 있습니다. 손님."
조금은 딱딱하다고 느끼지 않는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잖아. 공과 사는 구분해야지. 나는 직원, 태민이는 손님.
뭐, 전에 랑이와 다혜가 이런 모습이 되게 딱딱하다고 말하긴 했지만 역시 직원은 직원으로서 있어야 하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일단은 돈받고 하는거니까 말이야.
"그 외에 또 찾으시는 물건이 있으십니까? 손님?" -
542 율주 (63966E+59) 2016. 4. 10. 오후 6:43:23으아아 풀려났다아아아!!!(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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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배예온-배수향 (68806E+59) 2016. 4. 10. 오후 6:45:19율주 어서오세요! 으으 예온주는 나가봐야하지만..... 뭐 가면서도 할 수 있으니 된겁니다(해맑) 어차피 폰하는 거에 그다지 제제하시진 않으니까요.
대신 텀이 길어지는 건 좀 봐주세요\(≥∀≤)/ -
544 수향 - 예온 (46544E+56) 2016. 4. 10. 오후 6:46:00예전에 내가 알던 분위기의 예온이가 아닌 것 같아서, 내가 아는 사람이 맞는지 아닌지 헷갈리던 차에 상대방이 먼저 내 이름을 불러오자 나는 내 판단을 확신하고 활짝 웃으며 반겼다.
"예온이 맞구나! 반가워~ 여기서 이렇게 만날 줄은 몰랐네. 얼른 안으로 들어와."
밖에 많이 덥지? 시원한 차 내올 테니까 잠깐만 마루에 앉아서 기다려. 라고 말한 후 주방으로 쪼르르 들어가 제일 무난한 식혜를 꺼내왔다.
할머니께서 주방으로 따라들어와 아는 사이냐고 물으셔서, 서울에 있었을 때 엄마가 자주 들렀던 가게 사장님의 아들인데 친하게 지냈던 사이라고 설명했다.
할아버지께서 직접 빚으신 대접에 식혜를 따르고 얼음 두어개를 넣은 후 소반에 얹어 내왔다. 그리고 나도 그 앞에 앉으며 생긋 미소를 띄고 근황을 물었다.
"그동안 잘 지냈어? 그런데 갑자기 웬 -씨? 예전에는 누나라고 불렀잖아. 호칭 편하게 해도 괜찮아."
할머니께서는 주방에서 뭘 하시려는지 들어가셔서 나오지 않으셨고, 할아버지는 아침부터 방에 계시지 않았으니 이미 동네 할아버지 분들과 장기를 두고 계시거나 자기를 빚으러 가셨을 것이다.
그나저나 정말 반갑다. 설마 여기서 아는 사람이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아참, 너무 반가워서 내 얘기만 했네. 체험하러 온 거야?"
원하는 거 몇 개 얘기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그대로 해 줄수도 있고, 아니면 코스 몇 개 추천해줄 수도 있고. 체험하러 온 게 아니라면 마침 심심했는데 나랑 이야기좀 할래? 라고까지 덧붙이며 예온이의 대답을 기다렸다. -
545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6:46:39율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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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6:47:25유튜브에서 롤코타 방송 보다가 너무 웃겨서 소리내면서 웃다가 옆집에서 조용히 해달라고 해서 동영상 끄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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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6:47:48>>539 옳소! 다혜주의 말에 적극 동의합니다! 그리고 하늘이는 귀엽잖아요?(찡긋
>>540 그래요! 시간 편하실 때 찔러주세요 :>!!!
>>542 율주 어서오세요 (´▽`)ノ~!! -
548 율주 (63966E+59) 2016. 4. 10. 오후 6:49:26끌려다니면서 닭갈비먹고 케이크에 파르페에다 매우매우 매운 떡볶이까지 먹으니 죽겠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
549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6:49:36ㅣㄹ요일..일...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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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시원주 (81755E+57) 2016. 4. 10. 오후 6:49:58율주 어서와요!
흠. 동아리나 만들어볼까. 막, 해결사 동아리라던가. -
551 시원주 (81755E+57) 2016. 4. 10. 오후 6:50:15주연주 어서와요! 왜 때문에 죽어가는가! (침대로 엎어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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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6:50:49>>543 아까 외식하러 가신다고 한것 같은데, 지금 나오신 거예요 :>? 그럼요. 저도 텀 긴걸요. 신경 별로 안 쓰니까 걱정 마셔요!
>>546 지영주도 어서오세요 (´▽`)ノ~!!
에구 저런... 얼마나 웃기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53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6:51:26주연주가 죽어가고 있어!!!(동공지진)
아무튼 하이하이에요!
>>550 그런 동아리도 허용입니다. 단! 부원 2명이 필요합니다. -
554 배예온-배수향 (68806E+59) 2016. 4. 10. 오후 6:51:32"저도 만날 줄은 몰랐습니다."
이 호은골에서 알던 사이인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네요. 어쩐지 다 여자지만.(사실이다. 기억상으로는 다혜 서희 수향이 다 여자잖아? 하렘인가..-살의-) 라고 덧뭍이면서 식혜는 감사하다고 합니다. 바깥이 더워서 그런지 땀에 살짝 젖은 목덜미가 안에 들어오니 빠르게 식어가는 느낌이군요. 거가에 시원한 식혜까지라면 금상첨화입니다.
"잘 지내셨냐고 묻는다면........"
입을 다뭅니다. 일단 호은골에 와서는 그다지 심각한 일은 없었으니 괜찮겠죠. 고개를 끄덕입니다. 호칭은 의도적으로 흘리듯 넘어가려고 합니다. 구렁이 담 넘어가듯. 이라고 하던가요.
"아. 체험. 체험관이 있다고 해서 해보려고 왔는데. 어떤 게 있는지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
조금 밝은 표정으로 묻습니다. 전통 체험관이니 놀이나 다도나 염색 정도려나? -
555 배예온-배수향 (68806E+59) 2016. 4. 10. 오후 6:53:11주연주 시원주 지영주 다들 어서오세요! 레스 쓰느라 못 봤었네요.
>>552 그냥 점심은 집에서 때우고 저녁을 밖에서 먹으려고 해서 나가는 거예요. 텀텀텀 -
556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6:53:38>>548 아고 정말 배가 터지도록 먹으셨네요ㅋㅋ큐ㅠㅠ... 매우매우 매운 떡볶이라니 ㅠ-ㅠ 엽떡인가요...?? 으 전 매운거 되게 못 먹어서 으으 상상만해도 싫다 ㅂㄷㅂㄷ...
>>549 주연주 어서오세요 (´▽`)ノ~!! 는 왜 때문에 죽어가는가ㅠ-ㅠ222!! 죽으시면 안 돼요...!(안마(힐링
>>550 해결사 동아리! 재밌겠다! 만들면 들어가고 싶어요 +_+!! -
557 시원주 (81755E+57) 2016. 4. 10. 오후 6:54:20>>556 후후후. 이걸로 나까지 2명! 한명만 더 모으면 된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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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율주 (63966E+59) 2016. 4. 10. 오후 6:56:56주연주 어서오세요!
>>556 네 엽떡입니다.
놀기가 먹는거고,먹는게 놀기라는 기적의 논리에 넘어갔어요 ㅂㄷㅂㄷ -
559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6:56:58돌림 스위치를 켜볼까 생각도 했지만 곧 있으면 현우 이벤트라 패스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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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6:57:19*시체에게는 힐링이 듣지않는다.
아침부터 끌려가있었던 저에 대한 포상으로 치킨을 시켰습니다. -
561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6:58:01으음. 저 잠깐 설거지 좀 하고 오겠습니다! 잠시 후에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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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태민-하늘 (2992E+52) 2016. 4. 10. 오후 7:01:06칫,반응 조차 안 하고 진짜 위치만 알려주네.
장난이 좀 약했나? 좀 융통성 있게 행동해라!
나 봐봐! 편의점에서 일할 때는 손님이 아닌 친구를 보면 반말도 하고 그러잖아!
(설명충:스레 초반부에 태민이는 편의점 알바를 했다.하늘이가 손님으로 오면 초코에몽 좀 사주라는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태민은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장조림과 햇반을 고른다.
그리고 몰래 번역기 어플로 무언가를 검색하고 이어폰을 통해 음성으로 듣는다.
"....."
장조림과 물만두를 카운터에 갖다 놓고..
"أين mulmandu ؟"
이번에는 아랍어로 질문한다.
의미는 '물만두는 어디에 있습니까?' -
563 태민-하늘 (2992E+52) 2016. 4. 10. 오후 7:01:21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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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7:04:05여기서 막간홍보!
호은학교 요리부 절찬 모집중! 누구라도 좋다! 못해도좋다! 요리연구용의 실험대가 될 각오가 있다면 먹기만 해도 된다!! 주연이와 상담! -
565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7:08:56서희주 갱신합니다. 맥주 한잔 했더니 느른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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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7:10:01어서와요 서희주!! 저.... 저도 맥주...... 그러고보니 요즘 술을 안 마셨다아....
>>564 조만간 지영이가 주연이한테 상담하러 갈지도 모릅니다!! 한동안 잊고 있었어!! -
567 수향 - 예온 (46544E+56) 2016. 4. 10. 오후 7:10:09"그러게. 여기로 이사 온 거야? 밖에 많이 덥지? 식혜 더 먹고싶으면 언제든 말해."
많이 더웠는지 땀에 젖은 목이 눈에 들어온다. 하긴, 이 시간대가 제일 더울 때니까. 밖에서 여기까지 찾아오느라 얼마나 고생했겠어. 나는 오늘은 집 안에서만 있어서... 하루종일 개인 홈페이지 리뉴얼하는 데에 주력했던 것 같다.
"...그래? 다행이네. 부모님도 잘 계시지? 엄마는 식당 자주 가시는데 나는 통 못 가봐서."
뒷말을 흐리며 고개를 끄덕이기만 하는 게 어쩐지 찜찜한 기분이지만, 입을 꾹 닫고 굳이 말을 꺼내지 않는 걸 보면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아하는 것 같아 생긋 웃으며 마무리한 후 화제를 다른 쪽으로 돌린다.
"일단, 제일 인기있는 건 도자기 빚는거랑 다도, 민요 배우기, 천 염색 정도야. 그 밖에도 전통 놀이같은 건 마당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해놨고, 모르는 놀이는 나한테 물어보면 알려줄게. 그리고 불고기라던지 팔보채같은 전통 음식 만드는 것도 있구. 아, 한복 대여도 가능해."
체험은 전부 무료. 한복 대여도 무료. 그 외에는 할아버지께서 직접 제작하신 도자기나 그릇, 찻잔 같은것도 팔고, 손수 제작한 한복도 팔고 있어. 손수건이라던지 일반 천, 장신구 등도 파니까 관심 있으면 나한테 말해줘.
천천히 또박또박 예온이가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하고선 휴, 한숨을 돌렸다. 여기 오고 나서는 이렇게 체험하러 오시는 분들마다 내가 설명을 다 해서 이제는 술술 자연스럽게 나온다. ...어쩐지 장사꾼이 된 기분이야. -
568 시원주 (81755E+57) 2016. 4. 10. 오후 7:10:24서희주 어서와요! 치잇! 요리부랑 경쟁인가! 해결사부도 어서 모을거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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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태민-하늘 (2992E+52) 2016. 4. 10. 오후 7:10:56어서오세요 서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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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하늘-태민 (4087E+59) 2016. 4. 10. 오후 7:13:11갑자기 태민이가 장조림과 물만두를 카운터에 갖다두더니 나에게 듣도보도 못한 외국어로 말을 걸어왔다. 뭐라는거야? 이게 무슨 말인데?! 얘 왜 갑자기 외국어로 나에게 말을 거는건데?! 한국인이면 한국인답게 한국말을 쓰라고!! 알아듣지도 못할 외국말 쓰지마 !
이는 필시 저 녀석이 나에게 거는 장난인게 분명했다. 여기서 굽히면 필시 나에겐 엄청난 패배감이 들이닥칠테고 저 녀석은 승리감에 도취해서 씨익 웃을게 안 봐도 뻔했다.
망할. 내가 여기서 물러설 것 같아?
"comment?, Pardon?"
너만 외국어 할 수 있는거 아니야! 나도 할 수 있는거 있어! 어떻게 할 줄 아냐고? 언젠가 프랑스 파리로 가서 모나리자를 직접 보기 위해서 지금도 프랑스어는 틈틈히 익히고 있다고! 프랑스는 영어를 쓰지 않으니까 말이야.
자. 김태민. 이제 어떻게 나올 참이냐? 나도 쉽게 무릎을 굽히진 않겠다!!
"........."
.....이거 진짜 가만히 생각해보니 되게 유치찬란한 신경전 아닌가?
지금이라도 그만 두는게 좋으려나? 으으음... 으으으으으음...
"comment on dit en français."
....굽힐까보냐. -
571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7:13:33>>568 지영: .....(고민중?) 이제 남은 동아리는 하나 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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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7:13:57서희주 하이하이에요! 동아리 지금 막 만들고 계신가요? 요리부도 해결사부도 다 잘 만들어지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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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퀸롭이어요! (48694E+57) 2016. 4. 10. 오후 7:14:29반가워요!
저희측도 크로스오버는 찬성하고 있다는걸 알리러 왔어요 :) -
574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7:15:37체험과 대여가 무료인 이유는 돈이 썩어나서(...) 농담이고 그냥 약간의 재능기부라 생각하고 운영하시는 거라 돈은 일절 받지 않습니다 :) 대신 기념품 많이 사가세요 기념품(홍보
>>558 그거... 도저히 반박할 수가 없는 완벽한 정의다...(털썩
하지만 엽떡은 넘 고통스러운걸요ㅠ-ㅠ...
>>560 잘하셨어요! 역시 고생하고 나서는 치킨이죠! 뭘 하든 치느님은 늘 옳습니당 (´▽`) 는 저도 먹고싶다...
>>564 요리부라! 동아리는 2개까지 된다고 봤던것 같으니 생각좀 해볼까요 으음!
>>565 서희주 어서오세요 (´▽`)ノ~!! 맥주라... 아직 미성년자인 저에게는 아직 먼 이야기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기도 하고 아직 학생이고 싶기도 하고... -
575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7:15:54다들 안녕하세요!
>>573 오옷 장미 컵케이크의 사람!(유리가면 패러디 -
576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7:17:19>>573 퀸롭주 안녕하세요 (´▽`)ノ~!!
크로스오버! 좋죠 (´▽`)~~ -
577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7:17:27>>573 퀸레주 처음뵙겠습니다! 반가워요! 크로스오버 할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는 우리 스레에서는 아직 결정이 안 난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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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7:18:10로즈 스레주 안녕하세요! 그쪽도 크로스오버 찬성 입장이라는거죠? 알겠습니다! 두곳이 모두 찬성이라고 한다면 다음번에 제대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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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배예온-배수향 (94633E+59) 2016. 4. 10. 오후 7:21:26"저 혼자서 이사를 왔습니다."
부모님이 여기에 오시기에는 좀 무리잖아요? 라고 말하면서 식혜를 마시면서 맛있다고 칭찬합니다.
"부모님은 잘 계세요. 요즘 더 바쁘셔서 찾아가기도 미안해요."
얼마나 바쁘시던지.... 하루종일 만드시고 파는데도 열기 전부터 줄이 서 있고 마감시간까지 꽉 차 있는 건..... 정말 무서울 정도였다.
"제일 인기있는...음 천 염색 정도면 되려나요?"
전통 색에도 관심이 있었다...정도면 될까요? 라고 말하면서-묘하게 거리감을 두려고 하는 태도였다.- 천 염색에 관심이 있었다. 한복을 사는 것도 관심이 있었지만 지금은 돈을 얼마 안 들고 안 왔으니.. 나중에 한번 구경해보고 마음에 드는 걸로 나중에 사볼까. 누님에게 주면 영감을 받으시려나? -
580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7:22:23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수향이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알아주는 체험관을 한다고 한다면 하늘이도 거긴 꽤 구경가고 그랬을텐데. 의외로 어렸을때 자기 손녀딸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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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배예온-배수향 (68806E+59) 2016. 4. 10. 오후 7:23:11앗 퀸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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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태민-하늘 (2992E+52) 2016. 4. 10. 오후 7:24:54오호..이 녀석...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지만 어쨋든 외국어를 사용하고 있다.
어조를 봐서는..뭔지 모르겠는데?
어쨋든 지금 나의 도발에 못 이겨 외국어를 한다.
"한쿡에서는 한쿡말을 쑵시돠.태킴도 한쿡 온지 오달 댔습니돠.캉남 스타일도 좋아하고 앵념치킨도 좋아합니돠."
한국 온지 다섯 달 밖에 안된 외국인 처럼 말한다.
"저 한쿡말 할 줄 압니돠.우리 같이 한쿡말 씁시돠."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하늘아.'라고 하는 듯한 눈빛으로 보느ㅏ.
"워터 맨두우~어디 있습니까..?" -
583 태민-하늘 (2992E+52) 2016. 4. 10. 오후 7:25:11안녕하세요 로즈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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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수향주 (46544E+56) 2016. 4. 10. 오후 7:26:44>>580 이거 선관 각인가요 후후후후...?(아니다
저 잠깐 밥좀먹구 이어올게요 예온주!! -
585 하늘-태민 (4087E+59) 2016. 4. 10. 오후 7:31:12"........"
아니아니. 왜 여기서 한국말 쓰자고 해놓고서 외국인 연기하는건데? 어설프잖아! 그냥 평소처럼 얘기를 하라고! 왜 굳이 이걸 이어가지 않으면 안되는건데?! 물만두 어딨냐고?! 한국말 할 줄 안다며! 그럼 바로 고르면 되잖아! 왜 외국인 코스프레를 하려는건데?! 김태민! 내가 지금 잘 이해가 안 간다고!
한번씩 느끼는거지만 태민이는 4차원적인 언동을 할 때가 있다. 그리고 난 한번씩 그것에 대해서 당황을 한다. 솔직히 지금도 마찬가지다. 이 녀석. 대체 무슨 생각인건지를 알 수가 있어야 말이지.
어쩔 수 없지.
여기서는 나도 그냥 굽혀야겠다.
....딱히 저 녀석의 눈빛때문에 굽힌다거나 그런건 절대로 아니다. 절대로 아니야! 애초에 뭐야! 그 눈빛! 시작한건 너잖아! 너! 네가 먼저 이상한 외국어로 시작했잖아! 대체 아까전의 그 외국어 뭐냐고!! 이해 못하겠다고!
물론 나도 외국어 쓰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먼저 시작한건 저 녀석이잖아. 그런 눈빛으로 보면 내가 나쁜 녀석같잖아! 나에게 죄 뒤집어씌우지 말라고! 김태민!
아무튼 물만두를 찾기에 나는 작게 한숨을 쉬면서 물만두를 손으로 들어올리면서 영업 어투로 말했다.
"Here."
...........뭐...뭐...뭐.....!
저 녀석이 외국인 코스프레 하니까 나도 맞춰주는거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태민주. 저 밥 좀 먹고 올게요! 천천히 쓰세요! -
586 태민-하늘 (2992E+52) 2016. 4. 10. 오후 7:43:23"저 아라비안이라 한쿡어 약간 서툽니돠."
영어를 쓰지 않는 아랍인인척 연기한다.
근데 애초에 생긴 외모가 전혀 아랍인 같지가 않다.
그냥 하늘이가 당황하는 걸 보고 싶어.
결국,존댓말을 쓰다가 답답해서 반말로 바꾸는 장면을 보고 싶었지만 앵간해서는 넘어오지 않을 거 같다.
그냥 계속 하기 귀찮으니 집에서 밥이나 먹어야지.
영업 말투를 쓰자 태민은 이렇게 말한다.
"저 영어 할 줄 모릅니돠~!"
영어 할 줄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물만두를 받고 돈을 주며 말한다.
"사실 나 한국말 잘해."
라는 한마디와 함께 슈퍼에서 나간다.
/수고하셨습니다! -
587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7:44:45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오니까 깔끔하게 끝나있군요. 수고하셨습니다! 태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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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7:52:26.......여기 왜 얼어있는거죠?! 다들 어디 간거에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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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배예온-배수향 (68806E+59) 2016. 4. 10. 오후 7:53:05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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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7:53:49서희주는 마호프리보고 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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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7:54:36하이하이에요! 서희주! 뭐, 스레가 활발할때가 되면 조금 식을때도 있는거니까요. 너무 당황할거 없답니다. 조용해져서 파묻힐 스레라면 이미 옛날에 그렇게 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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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태민주 (2992E+52) 2016. 4. 10. 오후 7:55:39계속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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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7:56:21아. 근데 말입니다. 저 대신에 위키 건드려서 스레 총 수 수정해주신 착한 분 누구인가요? 트로피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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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다혜주 (05569E+57) 2016. 4. 10. 오후 7:56:36>>593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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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7:57:26>>594 아. 다혜주입니까? 고마워요! 그런 당신에게 브론즈 트로피인 [위키 요정의 첫 걸음]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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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7:58:11막드 촬영 후 후일담2
서희: ;;;;(진땀
호정씨: ...뭐, 재미있긴 하더구나. 연기와 끼도 나쁘지 않았고.
서희: ?!?!
호정씨: 그럼 다음에 보자꾸나.
삐-
서희: ...힐책이야 칭찬이야?(동공지진 -
597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7:59:32이벤트 추가는 내일 아침에 하도록 할게요. 그것보다 현우주가 오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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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8:01:22저어어는 바아아압을 머어어어억고 오겠습니다... (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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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8:02:13좋아 오늘 저녁은 패스다. 엄청난 심부름을 끝내고 온 겨울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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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8:02:36다녀와요 지영주!
전 이제 일해야징. 현우주 오시면 이벤트도! -
601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8:02:57지영주 잘 다녀오세요! 식사 맛있게 하세요! 그리고 겨울주 하이하이에요! 식사는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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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8:04:40>>601 실은 배고프지 않아서 안 먹는 거라고 합니다. 오늘 점심에 뷔폐에서 외식을 했는데 애들끼리 무슨 이상한 게임을 해서 엄청나게 먹어버렸거든요 깔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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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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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8:05:19어서와요 겨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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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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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배예온-배수향 (35753E+58) 2016. 4. 10. 오후 8:06:47앗. 다들 어서오세요! 수향주는 저녁 먹고 오신다고 했으니까 저도 여유롭게 소설 보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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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8:06:58>>603 끄아아 뷔페를 간 게 죄입니까?! 이건 독재잖아요 독재! 권력남요오오오옹!!(고래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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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8:08:05>>605 .dice 1 2. = 1
1. 겨울주는 깔끔하게 피했다.
2, 겨울주는 깔끔하게 맞았다. -
609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8:08:36쳇...!
흥흥이주는 잘 맞았건만! -
610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8:09:40>>608-609 후후 역시 다갓은 저를 싫어하지 않나봐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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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8:14:1414번째 본 이벤트는 언제가 될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대다수의 분들이 시험이 끝나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14번째의 이벤트는 저번에도 말했다시피 장르는 휴먼드라미입니다.
....음... 그러니까 간만에 저의 특기가 발동할때가 된 것 같습니다. -
612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8:15:0714번째 본 이벤트의 힌트는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60036305/773 여기에 있다고만 해두겠습니다. 후후후.
커밍 순! -
613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8:15:32>>611 휴먼드라마...!! 찌통인가요 찌통!! 감동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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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8:17:44>>613 큰일났다! 또 이렇게 하늘주의 허풍에 넘어가는 이가 나와버렸어!! 어..그러니까.. 9번째 이벤트였나요? 너의 외로움이 보여! 딱 그 정도로만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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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8:24:02하늘주께서 또 참가자들의 눈물샘을 쥐어짜시겠군!(부담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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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8:24:09>>614 너의 외로움이 보여 얼마나 슬펐는데...! 너무 시리어스한 나머지 할아버지를 의심하는 사람이 나오는 무슨 추리물(...)로 장르가 잠시 바뀌기는 했지만...마지막은 결국 찌통! 좋아요 14번째 이벤트도 참가해야겠어요. 이번에도 한번 울어보겠어!
(설명충 : 9번째 이벤트에서 호은학교 학생들이 고아원으로 가서 그곳의 아이들을 보살펴주었는데 그 중 명호라는 아이가 고아원 주인 할아버지가 자기네들을 버리려고 한다면서 저기압으로 있었다. 그때 마침 그 주인 할아버지가 나타나서는 약간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여서 호은 학교 캐릭터들 중에서 할아버지를 의심하고 따지는 사람이 나와 잠시 추리물 비스무리한 장르로 바뀌어버렸다.(...) 자세한 건 본이벤트 참조. 이상!) -
617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8:27:06그런데 여담으로 이 시간이라면 북적북적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람이 적어서 놀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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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8:28:51>>615-616 아...안돼!! 그런 말을 해버리면 신입분들이 눈을 초롱초롱 빛낸단 말이다! 아..근데, 눈물까진 아니지만 조금 찡한 느낌의 이야기는 만들어둘게요.
여러분들. 아마 눈치 빠른 이들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스토리가 아예 없는건 아니에요. 다만 그게 미약할 뿐이지. 지금도 아주 조금씩, 조금씩 스토리의 시계바늘은 움직이고 있어요.
그래서 아마 호은골 시점 11월달이 되면 시트 스레가 닫히게 되겠지만 말이에요. -
619 다혜주 (05569E+57) 2016. 4. 10. 오후 8:31:0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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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8:31:53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
그때까지 서희 이야기도 일단락지어놔야겠네요. 이벤트는 이부 내지 삼부로 땡하려고요. 뭐 서희가 나오는 무대나 뭐 그런건 종종 나올 수도 있긴 한데. -
621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8:32:44어서와요 다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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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8:33:44다혜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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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수향주 (61101E+57) 2016. 4. 10. 오후 8:35:40예온주!!! 저 정말정맟 죄송한데 지금 급히 고모 병문안 어ㅏ갖고 킵해둬도 될까요 으아 미리 말씀드렸어야하는데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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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배예온-배수향 (68806E+59) 2016. 4. 10. 오후 8:37:44그럼 킵해두죠... 이럼 킵이 늘어나버려.....(다음에 하면 됨(그럼 저는 여유롭게 차나 마시면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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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배예온-배수향 (94633E+59) 2016. 4. 10. 오후 8:38:40다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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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8:39:26잘 가세요! 수향주! 병문안 잘 하고 오세요!
그럼 지금 새로 일상을 구하기도 좀 뭐한것 같고.. 혹시 질문사안이 있으면 받아볼까요? 하늘이가 아니라 앞으로의 전개 or 앞으로의 이벤트 or 호은학교에 기타 궁금한점 등등 다 좋습니다. -
627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8:43:02안녕히 가세요 수향주!
>>626 앞으로의 이벤트! 시리어스한 이벤트가 있다면 언제쯤 나올까요? -
628 하나주 ◆UfSVcKOG4g (48694E+57) 2016. 4. 10. 오후 8:45:03내 죽창 맛 쬐끔만 봐라!
(하나 풀파워 죽창샷)
누가 맞을까?
.dice 1 3. = 1
1. 하늘이
2. 흥흥이
3. 흥흥이 하늘이 -
629 하나주 ◆UfSVcKOG4g (48694E+57) 2016. 4. 10. 오후 8:45:26
-
630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8:46:09>>627 시리어스한 이벤트로군요. 사실 그렇게까지 시리어스한 이벤트는 많이 안 넣을거에요. 하지만 호은골 시점 12월달의 이벤트는 조금 시리어스한 분위기로 연속으로 펼쳐질수도 있어요.
12월달은 정말로 제가 모든걸 쏟아붓고 있거든요. 그때의 이벤트의 기반이 되는 씨앗들은 제가 이벤트를 하면서 씨앗을 살짝 뿌리긴 했습니다만, 아마 눈치채기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아주 미세하게 뿌려뒀거든요.
본 이벤트 자체에선 시리어스한 이벤트가 잘 안 나올거라는것만 밝혀두겠습니다. 다만 언젠가 있을 하늘이의 스토리 2번째에서는...으음.. 좀 하늘이가 많이 힘들어할거에요. 여러의미로. -
631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8:47:24하나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하늘이는 못 찔러! 하늘주 쉴드!! 레주 베리어!!
.dice 1 3. = 3
1.하늘주의 레주 베리어는 죽창을 팅겨냈다.
2.하늘주의 레주 베리어는 관통당해서 죽창이 푸욱
3.하늘주의 레주 베리어는 죽창을 팅겨냈지만 못 믿고 도망간 하늘이가 푸욱 -
632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8:47:40>>631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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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태민주 (2992E+52) 2016. 4. 10. 오후 8:47:50리갱~ 돌릴 분~!
-
634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8:48:18헛...잠들었던건가...
-
635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8:48:24어서와요 하나주!
>>630 (벌써부터 시리어스로 피가 끓어오른다
하늘이가 힘들어한다는 건 그 예고편에서 나온 소년 때문이려나요?
서희: /*%#&♡~-*♤×-&(발성연습(입풀기 -
636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8:50:00어서와요 태민주 주연주!
저는 일단 아홉시까지 현우주 이벤트 기다려보는 걸로... -
637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8:50:02태민주 하이하이에요! 주연주도 하이하이에요!
>>633 전 방금 돌렸기에!
>>635 자세한건 스포일러라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겠지만 만약 그 자리에 태민이가 있다고 한다면 태민이가 제대로 폭발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란 생각은 드네요. -
638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8:53:48>>637 호오... 그건 제대로 무섭겠네요!
그 소년이 보러왔다던 여자아이는 하늘이를 좋아했던+하늘이가 왕따가 되는 계기가 된(?) 그 아이려나요...는 이름이 달랐었나(추리중 -
639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8:56:11태민이는 지영이 이벤트 때에 이미 주먹이 나갈 뻔했다죠.... ㄷㄷㄷ
밥 먹고 갱신합니다. -
640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8:56:25호은골 시점 11월 쯔음에 시트 스레가 닫히는 군요. 완결에 대해 생각나버리네요.
갑작스럽게 이런 긴 소리해도 괜찮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꼭 하고 싶었던 말이었기 때문에 지금 적을게요. 지금까지 옆동네에서도 여기에서도 중간중간에 잠수도 타면서 상황극판에서 놀았는데, 설마 제가 이렇게나 애정하는 스레가 나올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평소에 학원물을 좋아해서 옆동네의 상황극판에서 괜찮은 스레 없나 찾던 중 호은 학교 스레가 눈에 띄고 설정도 다른 스레와는 달리 엄청 간단하고 깔끔해서 판 수가 저만큼이나 되지만 좋은 스레니 한번 시트를 넣어봐야지 하고 나서 그 시트가 통과되었을 때 정말로 좋아했었어요.
여기서 솔직히 밝혀보자면 지금까지 시트를 넣어도 직접 완결을 본 스레가 아예 없어요. 두가지 이유였죠, 완결 전에 제가 개인 사정 또는 AT필드 때문에 시트를 내리거나 아니면 레주의 관리가 소흘하거나 참가자가 얼마 없어서 중단되는 두가지요. 그런데 말하자면 이렇게 화력이 강하고 레주의 관리가 수준급인데다 레스주끼리 서로를 잘 챙기는 처음 봤어요. 예전에도 말한 것 같지만 그것 때문에 연신 감탄하고 있어요. 그것 때문인지 처음에는 그저 자신이 편한 설정으로 그냥 넣은 캐릭터에게도, 다른 레스주들에게도 가면 갈수록 애정이 더욱 생기더라고요. 또 그것 때문인지 이 스레가 완결이 나면 저 과언이 아니고 엄청 슬퍼할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하늘주로 하여금 완결날을 연기해라 같은 양심 없는 소리를 할 수도 없고 아직 완결도 멀었으니 그냥 이 순간을 즐기는 거지만요.
그래서, 성급한 제 성격 때문인지 조금 이른 소리일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호은 학교 2기를 바라고 있어요. 전에 토의에서도 부레주 희망자가 나오지 못한 것처럼 2기를 세워주실 분은 얼마 안 계실 것 같지만 만약에 2기를 세우실 분이 안 계신다면 호은 학교 스레 시작날을 생각해보면 완결은 한 11월 또는 12월 즈음에 날 것 같은데 완결이 난 후로 끝까지 책임질 자신만 스스로에게 있다면 2기를 세워볼까 혼자서 생각하고 있어요. 전에 레주를 해본 경험이 딱 한 번 있습니다만 무슨 스레인지는 굳이 말하지 않을게요. 여튼 레주 경험이 있어서 레주가 얼마나 힘든 역할인지 스스로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다름아닌 학생 신분이라 책임을 제대로 질 수 있을지도 의문이기도 하지만 전에 레주를 할 때 학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완결을 낸 경험이 있어 나름 자신 있기는 합니다.
이렇게 다소 긴 글을 쓰고 생각해보면 완결이 언젠데 벌써 이런 소리를 하니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언젠가는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단 그 언젠가가 너무 이른 지금인 것이 문제이기는 하지만요. 저 진짜 이런 진지한 글 잘 못 써요. 2기 이야기까지 꺼내서 오늘 밤 이불킥 확정이군요.
이런 미숙한 생각을 담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41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8:56:43>>638 하늘이를 좋아했다는건 다갓이 그렇게 띄어서 우스갯소리로 한 말입니다. 정확히는 하늘이에 대한 강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죠. 뭐, 그 이전엔 많이 친하긴 했습니다만.. 좋아했냐라고 물으면 글쎄요.(대답회피 보소
그리고 그 아이와 그 아이는 다릅니다. -
642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8:59:57어서와요 지영주!
>>641 역시 전 추리완 인연이 없군!(빠른포기 -
643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9:03:03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몰라요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까 진짜 부끄러운 짓했어...! 오늘 밤은 이불킥이다 으아아아아...!!(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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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9:04:15>>643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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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9:07:11뭐야 저 길기만 한 이불킥감 레스 때문에 갑자기 조용해진 건가?! 으아아 겨울주를 죽여요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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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9:08:26음. 일단 긴 의견 감사합니다. 제 관리가 수준급이냐고 하면...글쎄요.. 허허허.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여러분들 하나만 말할게요. 저 작년 11월달에 처음 입문한 사람이에요. 이 이상은 밝히지 않을게요. 잘못하면 이게 엄청난 인증요소가 될테니까요.
호은 학교에 대한건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아낍니다. 옆동네 시트스레가 보면 알겠지만 시트 낸거 제가 2번째에요. 그냥 보자마자 바로 하늘이 시트 써서 냈거든요. 뭐, 저보다 먼저 낸 분은 시작때도, 그 이후로도 한번도 안 나타났으니까, 제가 1번째 플레이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이건 중요하지 않네요.
저는 스레를 운영할때 항상 느끼는게 그거에요. 제가 당하기 싫은것을 남에게 하지 말자.
그렇잖아요. 제가 당하기 싫은것만 하지 않으면, 싸울 일도 없고 다툴일도 없어요. 모두 평화롭게 놀 수 있잖아요. 우리가 여기에 모이는 이유가 뭔가요? 놀기 위함이죠? 놀려면 즐거워야죠. 그런데 자기가 당하기 싫은거 남에게 막막하면 기분 나쁘겠죠? 그럼 못 놀아요.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여러분들보다 상판 경력 진짜 미친듯이 짧아요. 스레주요? 해본적 없어요. 그냥 제가 판단했을때 이거 하면 사람들 기분 나쁘겠지 하면 안하는거에요. 관리요? 음. 뭐, 그냥 여러분들과 같이 노는것 뿐인걸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저는 제 스스로 제가 스레주라고 해서 여러분들보다 더 높은 위치라고 생각한적은 없어요. 그냥 제가 관리를 하는것 뿐이지. 여러분들과 똑같은 위치라고 생각해요. 특권의식? 없어요. 그런거 안 키워요. 진짜로요.
그냥 뭐, 그럭저럭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지내요. 오늘도 내일도 이전에도 앞으로도요. 그렇기에 겨울주가 관리가 수준급이라고 저를 평하는건 과찬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2기 말입니다만...
아마 다들 말만 안하지, 바라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게 자칫 잘못하면 호은 학교 플레이어들은, AT를 펼치려고 작정했다!! 라는 말이 나올수도 있기에 저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기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는 이들이 있으니까 여기서 공식적으로 하늘주가 밝힙니다.
2기.
..............
호은 학교 시점 12월달에 밝히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647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9:14:07>>646 수준급이라는 게 과찬이라니요. 레주 경험자로서 진심을 담아서 한 말입니다. 하늘주가 상황극판 경력이 짧으신데다 레주까지 처음이시라면 더더욱이요. 그리고 호은 학교 시점 12월달에 밝히시겠다는 건 하늘주도 하늘주 나름의 생각이 있다는 뜻이겠네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거듭해서 말씀 드립니다만, 저런 미숙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그것에 대해 길게 답을 써주신 것도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자! 그럼 이제 여러분! 제가 쓴 저 길기만 한 부끄러운 이불킥감 레스는 이제 잊어주세요! 으아 저 진짜 쪽팔려요 아아아아아!!! -
648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9:17:43>>647 장담하건데 지금 조용히 계시는 분들 긴 레스 글 쓰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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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9:18:10그리고 지영주 하이하이에요!
-
650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9:19:54전 설거지 하고 쌀 씻느라 조용히 있었습니다. 무시하지 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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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9:20:06앗 지영주 오셨군요. 어서오세요!
-
652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9:21:27어서와요 지영주!
>>648 안인뒈에- -
653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9:22:26후 다행이야 나 때문에 오늘 엄청 조용할 줄 알았어...(흐릿
-
654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9:22:41>>650
>>652
..............조용히 파묻히겠습니다.(구덩이 파기 -
655 시원주 (81755E+57) 2016. 4. 10. 오후 9:23:25
-
656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9:23:38>>654 가지마요!(붙잡) 오늘 구덩이를 팔 사람은 저예요!!(당당
-
657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9:23:55모두들 안녕하세요오오오오!!!
>>654 후후후... 나오고 싶어 발버둥 치도록 만들어드리죠. (호스 연결(구덩이를 향해서 물 틀기 3초 전 -
658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9:24:43>>654 (삽으로 구덩이 덮음
어서와요 시원주! -
659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9:24:51>>657 지영주 호은 학교 스레 대표 악역 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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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9:24:54시원주 하이하이에요!(쏘옥 머리 내밀기(쏘옥 내리기
-
661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9:24:59시원주도 어서와요!!
-
662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9:25:03그리고 어서오세요 시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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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9:26:27>>659 후후후후... 내가 악역이라고..? 그럴리가... 난 적어도 스레를 부숴뜨리는 행동까지는 하지 않는 거어얼? 우후후후후후후후후후..... 후후훟.. 후ㅜ후훟후흘후훟....
아, 잠깐 숨좀 쉬고 -
664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9:27:09으음, 진지한 얘기가 오갔었나요. 호은 학교는 다들 좋으신 분들이라고 거듭 말씀드리고싶네요.
라면서 알라의 요술봉으로 학교를 통채로 폭팔시키며 등장!!!!!!!!!!!!!!!!!!!!!1 -
665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9:28:09>>664 이것 봐!! 이 양반이 악역이 아니면 뭐란 것이냐!! (선동질(밧줄로 묶
-
666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9:28:20>>664 거기 당신!! 뭐하는 짓이야아아아!!!(고래고래(청구서 팔랑팔랑(112 신고
-
667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9:31:23
-
668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9:31:38뭐, 좀 더 제 이야기에 살을 붙이자면 자고로 스레라는건 누구 하나가 특출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스레주가 아무리 뛰어난다고 한들 참가자들이 제 몫을 하지 않으면 스레는 그저 썰렁하게 조용해질테고, 참가자들이 아무리 열의가 있어도 스레주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방향을 잡질 못해서 침몰하고 말겠죠.
이는 곧 아주 거대한 배의 항해와 마찬가지에요.
선장도 항해사도, 선원도 전부 존재하고 전부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해야만 배는 항해할 수 있죠. 어느 하나가 부족하면 그 배는 침몰하게 됩니다. 스레와 다를바가 없지 않나요?
즉 호은 학교가 여기까지 온 건 제 덕이 아니라 여기 있는 모두의 덕입니다.
저는 정말로 좋은 분들을 만난것 같아요. 좋은 분들이 있어줬기에 몇번이고 몇번이고 스레주를 그만두고 싶은 충동도 버텨낼 수 있었죠. 뭐, 말은 안했지만 몇번이고 때려치고 사라져버릴까 고민한적도 있답니다.
그때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여러분들이었어요. 여러분들이 있기에 힘을 냅니다.
뭐, 그런거에요.
엔딩을 향한 항해길은 멀고도 험하니까요. 쭉 나가봅시다. 다른 곳에 비해서 조용하건, 특출나지 않건, 잔잔한 분위기건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우리는 우리들의 페이스대로 천천히 항해를 하면 되는거잖아요?
단지 그 뿐인 문제에요. -
669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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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9:32:13어라. P레주 오셨나요?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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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9:32:29주연주도 하이하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난장판 만들지 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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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겨울주 (48238E+58) 2016. 4. 10. 오후 9:33:58>>668 긴 글 잘 읽었습니다. 네 완결까지 잘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주연주 어서오세요! P레주라면...>>666을 인사 레스로 생각해주ㅅ...(양심 -
673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9:34:35주연주 어서와요!! (호스를 주연주 쪽으로 돌려서 물을 뿌리기 시작한다
-
674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9:34:36
-
675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9:35:28진지한 이야기가 아직도 끝나지 않은것인가..
그럼 나는 돌아간다, 어머니의 땅으로
그 모든것이 끝나고, 엘사가 재림할때
서리한이, 돌아오리라!!!!!
(호은학교를 알라의 요술봉으로 폭파시키고 퇴장) -
676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9:36:42>>675 Psycho 스레에 청구서 날려야겠군요. 이건!
-
677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9:37:45
-
678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9:39:25그것보다 현우주 안 와! 이렇게 판도 현우주에 맞춰서 내놓았는데!!!(버럭
어쩔수 없죠. 다시들 일상 돌리세요. 여러분들. 잡담 하실 분들은 해도 좋고요! -
679 수향주 (81474E+55) 2016. 4. 10. 오후 9:46:00와 밥먹고있는데 고모 교통사고 나셨다는 말 듣고 심장이 진짜 발끝까지 떨어졌던 이기분... 다행인지 불행인지 다리뼈만 부러지시고 나머지는 멀쩡하시다네요. 진짜 놀라서 달려왔는데 한 한달 반정도 입원하시면 완치될거라고 하셔서 그나마 마음놓고 있어요 어휴.
-
680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9:46:06......왜 또 급격하게 조용해지는거야! 불안하게..(동공지진)
안되겠어!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다갓을 소환한다. 다갓..어쩌면 좋죠?!
.dice 1 5. = 5
1.분홍빛 독백을 쓰면 돼
2.하늘이로 개그질을 하면 돼
3.그냥 얼어붙으면 돼
4.하늘주가 망가지면 돼
5.트로피를 하나 던져 -
681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9:46:53>>679 다행이로군요. 하늘이 도우신걸거에요. 아무튼 하이하이에요! 수향주!
-
682 수향주 (81474E+55) 2016. 4. 10. 오후 9:52:20그러니까 말이에요. 하늘이가 도왔어...!(몹쓸 개그
제가 병원간 사이 진지한 이야기가 오갔군요! 그런 의미에서 하늘주, 채은주 두 분 다 감사합니다.(꾸벅(점핑큰절
저도 거의 80판이나 다 되어가는 스레에 첫눈에 반해서 시트를 냈는데, 매일 생각하는 일이지만 시트 내기를 정말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 모두 친절하고 상냥하고 흥겨운(????) 여러분 덕분이에요 호은학교 모든 참가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꾸벅(큰절 -
683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9:56:23>>682
하늘:..........뭐, 뭐라는거야! 왜 갑자기 내가 나와! (어리중절(동공지진 -
684 시원주 (81755E+57) 2016. 4. 10. 오후 10:00:00츄루리라츄루리라 탓탓타☆
잠시 후에 다른 반과 게임 대항이 잡힌 시원주 갱신입니다. -
685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0:02:17시원주 하이하이에요! 게임 대회 하시나보네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686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10:02:45내가 말했지
엘사가 찾아올때,
내가 돌아오리라고!!!!!
(지구를 파괴하며 등장!!!!!!!!!!!) -
687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10:02:47자아 자아 밀고하자! 선생님께 일러바쳐야지!
시원주 어서와요! -
688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10:02:54>>679 많이 놀라셨겠어요. 그래도 다행이에요. (토닥토닥
>>680 (솔깃
어서와요 시원주!
>>683 서희: 흥흥이시여! -
689 배예온-배수향 (94633E+59) 2016. 4. 10. 오후 10:03:24진짜 다행이신 거예요... 병원생활하시는 동안 푹 쉬셨으면 하네요.
아무래도 예온주는 베이글은 영 취향이 아니네요... 질겨.. -
690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04:00(털썩
영어 수행평가... 으아아아아아아아 저는 이과로 갈거라고요! 아차 수학이랑 과학도 못하지. 그전에 문과 이과 합쳐진다고 했나... (흐릿 -
691 배예온-배수향 (94633E+59) 2016. 4. 10. 오후 10:04:06다들 안녕하세요! 리갱리갱한 예온이입니다.
-
692 서희주 (81866E+58) 2016. 4. 10. 오후 10:04:46어서오세요 두분!
>>690 저런...(인문게이 -
693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10:04:49>>690
괜찮아요, 공부 못해도 내가 먹여살려줄수 있으니까 하고싶은거 해요.
(손잡)
(작업) -
694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05:06예온주 어서오세요~
-
695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0:05:26린비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예온주도 하이하이고요!
문과와 이과. 그것은 영원한 전쟁...! -
696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0:06:12>>693 이유는 모르겠지만 P레주는 린비주를 진짜 좋아하는 모양이다! 좋아. 축의금이라도 준비해야하는걸까?(지갑을 본다
-
697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06:20>>693 그거 확실히 혹하네요. (속물) (헛기침) 아무튼 오늘도 P레주가 계시네요. 우리 스레 사람 같은 익숙한 이 기분...
-
698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10:08:49>>696
후후후
>>697
그럼 바로 옆나라로 넘어가서 결혼식 올릴까요?
(안됨)
우후후, 반가워요, 린비땽
(쓰담쓰담) -
699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10:31>>698 ㅋㅋㅋㅋㅋㅋ솔직히 P레주는 막상 결혼하자고 하면 오히려 튕기실 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아무튼 저도 반갑습니다. (같이 쓰다듬
-
700 태민주 (2992E+52) 2016. 4. 10. 오후 10:10:42p레주(아마도) 성인
린비주 중학생
경찰서가 어디에 있지...(찾는 중 -
701 현우주 (78962E+59) 2016. 4. 10. 오후 10:10:58|ㅈㅇ) (빼꼼)
|__/ -
702 수향주 (81474E+55) 2016. 4. 10. 오후 10:11:02에고에고... 오늘은 이만 자러가봐야겠다 ㅠ-ㅠ 한번 놀라니까 진이 쫙 빠져서 쉬어야할것 같아요. 여러분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빠빠이 (´▽`)ノ~!!
-
703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10:11:03>>699
에에
정말로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손잡)
!!!
(부비부비)
(그릉그릉) -
704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10:11:21리이이이인비ㅣ이이이이이주우우우!!!!!!P레주는 받아가겠습니다아아아아아아!!!!!!!!!
>>698 따라와라!!!! -
705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11:37현우주 태민주 어서오세요!
-
706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12:07수향주 안녕히 주무세요~
-
707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0:12:09현우주 하이하이에요!
-
708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10:12:11>>700
16살이면 옆동네에선 결혼할수 있는걸!
우우우우
그리고 사랑에 있어 나이와 그 밖에 모든건 극복할수 있다구!
성별과 나이, 인종과 종교, 시간과 공간. 그 모든걸 극복하는게 사랑이란말야!
(사랑을 글로 배움)
>>701
어서오세여 우후후
(쓰담쓰담)
>>702
우후후, 안녕히 주무시라.
(엉덩이 주물주물) -
709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0:12:23그리고 수향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
710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10:12:33>>704
!!!!! 나에겐 린비주가 있는걸!!
(뿌리침) -
711 현우주 (78962E+59) 2016. 4. 10. 오후 10:12:43어…… 음…… 죄송함다. 오늘 가족끼리 등산하고 왔더니 모르는 사이에 피로가 쌓였나봐요……
자버렸어요(데헷 -
712 태민주 (2992E+52) 2016. 4. 10. 오후 10:12:46굿바이 수향주
어서오세요 현우주 -
713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13:16>>703 그래요. :3 (부둥부둥
그리고 신사 기질은 어디 가지 않는군요. (절레절레 -
714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10:13:35>>710 에잇!너에게 선택권은 없다!따라오시지!!!(납치)
-
715 현우주 (78962E+59) 2016. 4. 10. 오후 10:13:37어짜피 지금 해봤자 이벤트는 얼마하지도 못 할거 같은데……
-
716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13:45현우주 많이 피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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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현우주 (78962E+59) 2016. 4. 10. 오후 10:14:01여러분 13일에 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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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10:14:09현우주 태민주 어서오세요!
현우주 많이 피곤하시면 쉬시는게 어떠신지... -
719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14:47네! 13일에 쉽니다!
-
720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0:15:15현우주. 무리하지 마시고 피곤하시면 주무시도록 하세요. 이벤트는 다음에도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까요. 4월 13일..아. 선거날이군요. 그 날. 일단 저는 날짜 관계 없이 쉽니다만.
-
721 현우주 (78962E+59) 2016. 4. 10. 오후 10:15:24>>716, >>718
푹자서 그런지 완전히 깼어요. 어쩌면 이대로 철야 할 수도…… -
722 현우주 (78962E+59) 2016. 4. 10. 오후 10:15:57>>720
잠은 안오지만… 시간상 이벤트는 무리네욥 -
723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10:16:28>>713
에에..
그럼 이제 안할게요, 내겐 린비짱이 있으니까!
>>714
(도망) -
724 현우주 (78962E+59) 2016. 4. 10. 오후 10:16:54일단은 현우 이벤트는 13일로 미룰게요.
오늘 하겠다고 해놓고 책임감 없이 잠들어 버려서 죙 -
725 시원주 (81755E+57) 2016. 4. 10. 오후 10:17:31훗. 게임은 시작되었다. (씨익) 모두... 나에게 힘을!!
-
726 현우주 (78962E+59) 2016. 4. 10. 오후 10:17:50죄송합니다.
P.S. 혹시라도 LG볼트로 폰 바꾸실 분은 관두세요. 오타 장난 아니에요. -
727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19:16>>723 너무 순종적 아니예요?!
사실 이렇게 대쉬 받는게 처음이라 뭘 어째야할지.... (멍 -
728 하늘주 ◆YL2qau6exE (4087E+59) 2016. 4. 10. 오후 10:20:02그러면 현우의 이벤트는 13일로 미루는걸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시원주는 힘내세요!!
하늘;....내 기를 받던지 말던지....알아서 하라고. 칫. -
729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10:20:57>>727
후후ㅜ후후후후
그저 마음가시는대로 하면 됩니다!
(쓰담쓰담) -
730 시원주 (81755E+57) 2016. 4. 10. 오후 10:24:07(하늘이와 하늘주의 힘만 받아따(털썩)
여튼 힘내서 이기고 올게요! -
731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24:12>>729 으음... '~' (고민
(같이 쓰담쓰담
P레주랑 이리 대화하는건 확실히 재미있죠. 왠지 콩트(...) -
732 엄성진주 (71354E+61) 2016. 4. 10. 오후 10:24:38야자째기 기사단 일번창, 엄성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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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0:25:15>>730 수고하세요! 시원주!
>>731 이거이거...(절레절레 -
734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10:26:32>>732 그건 어느 친목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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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10:28:11>>731
우후후후후후 저도 린비주랑 잡담하는거 좋아합니다
즐겁고 유쾌하고 멋지신분이고, 정말 반해버렸으니까요 -
736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29:37>>735 아이... 부끄럽네요!
제가 좀 멋있기는 하죠. (찰랑
P레주도 귀여워요! -
737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30:11시원주 다녀오시고 성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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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0:30:12성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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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배예온 (68806E+59) 2016. 4. 10. 오후 10:35:07다녀오시는 분들은 다녀오시고. 오신 분은 어서오세요, 담깐 돌릴까 생각도 해봤는데 내일을 생각해보니 오늘은 잡담만 좀 하다가 자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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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PSYCHO (33298E+48) 2016. 4. 10. 오후 10:36:11>>736
우후후후후
(쓰담쓰담) -
741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0:36:26>>739 예온주 하룻동안 고생 정말 많으셨으니까요! 수고하셨어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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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37:30내일은 월요일....이죠. 네. 모두 내일 힘내요!
>>740 (쓰담쓰담 (도다도담 -
743 배예온 (94633E+59) 2016. 4. 10. 오후 10:37:40엣. 별로 고생한 건 없는 것 같은걸요. 하늘주가 고생 많이 하셨죠...
그럼 간단하게 독백이나 한줄두줄 쓸까.. -
744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0:39:24>>742 그럼 린비주가 호언한 린비의 독백은 오늘도 안 나올테니, 내기는 제가 이긴게 되는건가요?(뭐래
>>743 저도 딱히 고생한건 없다고 합니다. -
745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41:49>>744 ㅋㅋㅋㄱㄱㅋㅋㄱㅋㄱㄱㅋㅋㄱㄱㅋㅋㅋㄱㄱㅋ ㄱ ㄲㅋㅋㅋㄱㄱㄱㄱㅋㅋㅋㅋㄱㄱㅋ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까먹고있었어욬ㅋㅋㅋㅂㄱ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망) ......진짜 글러먹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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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0:43:10>>745 요시! 나의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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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43:31으으윽.... 저는 바보입니다.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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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44:43내일 드린다! 고 하여도 저 내일이면 저녁에 오는것도 힘들 수 있고.... (멍) 으으으으으, 그래도 그래도 진짜 열심히 써서 꼭 꼭 드리고 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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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배예온 (35753E+58) 2016. 4. 10. 오후 10:45:26예온주: 독백을 써야징.. 광기 한스푸ㄴ....어 좀 많이 넣었네... 그리고 음울함 조금... 부정 작은스푼으로 2스푼. 그림자도 좀 넣고. 그리고 시리어스 크게 팍팍 세스푼...으아아아아아.
예온:....... -
750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0:45:55>>748 아니아니. 꼭 그렇게 독백에 집착하시지 않으셔도.. 바쁘지 않습니까. 무리하지 말라고요. 못 쓸수도 있는거죠. 애초에 독백이라는게 자기 즐거움을 위해서 쓰는거지.
......라기전에 준다고요? 저기, 그거 하늘이 관련 독백입니까? -
751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46:13예온주 도대체 무슨 독백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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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0:46:24>>7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리어스 계열 독백인가보군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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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47:10아. 핑크빛.... (흐릿
이기는 한데, 그냥 간단하게 아주 간단한 느낌의 독백으로... 핑크빛이 핑크빛일것인가 -
754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47:53일단 저는 요즘따라 빨리 다는 배터리를 어찌해야할까요. 돈을 모아서 배터리를 사야할까요.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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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10:48:31주연이도 핑크독백 준비해볼까... 다갓이 허락한다면!!!
.dice 1 3. = 3
1 일상
2 핑크빛
3 시리어스 -
756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0:50:01>>753 ........(시선회피
>>754 제 폰은 일체형이라서 나중에 빨리 떨어지게 되면 어찌 될지요. 아 배터리는 빨리 떨어지면 새로 사는게 좋습니다.
>>755 시리어스다! 시리어스!! -
757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52:38주연주도 시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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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린비주 (99174E+57) 2016. 4. 10. 오후 10:52:58그리고 저는 이만 잘게요. 모두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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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10:53:01시리어스인가... 이제 주연이 과거사는 밝혔으니 정신과 상담받던걸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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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배예온 (35753E+58) 2016. 4. 10. 오후 10:53:46>>751 >>752 사실 예온주가 독백에서 개그를 미친 듯이 못 쓴다고 합니다.... 이벤트에서 아무 생각 없이 내는 건 가능한데 독백은 개그가 개그가 아니야...(좌절)
시리어스인데 대강 짜여진 키워드는 어쩔 수 없이 주는 것. 떨어뜨릴 수 없는 것.
"우리보단 너를 더 많이 닮았지." "당연하죠." 정도려나요?
중요한 건 이걸 쓰는 거지만요. 미완성으로 남지 않도록 열심히 써야하는데. -
761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0:53:47안녕히 주무세요 린비주! 좋은 꿈 꾸시고요!
>>759 세상에. 하늘이도 정신과 상담받고 있는데..이러다가 둘이서 만나버리겠어! -
762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0:54:28>>760 천천히 쓰시면 됩니다. 아직 스레가 갈 길이 멀어요. 그 동안에 예온이의 스토리를 천천히 펼치시면 됩니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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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10:55:18>>761 노노! 주연이는 사고후유증이 심했을때는 직접 다녔지만 지금은... 호은골에 온 이유를 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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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0:59:19>>763 이렇게 정신과 상담을 받는건 하늘이 혼자로 끝이 났다고 합니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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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11:04:34>>764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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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1:05:01그건 그렇고 다들 사라진걸까요? 으음.. 뭐, 어쩔수 없긴 하네요. 4월 13일 수요일을 노릴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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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정신이 오염된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11:05:18여러분! 55분후에는 월요일이에요!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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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엄성진주 (71354E+61) 2016. 4. 10. 오후 11:05:39미쳤군 이 짓을 시험기간동안 쭉 해야한다니 난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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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1:07:55>>767
월요일? 그게 뭐에요? 먹는거에요? 우걱우걱!!
>>768
시험기간은 원래 다 바쁜겁니다. 힘내요! 성진주! -
770 채은주 (09119E+60) 2016. 4. 10. 오후 11:09:44갱신하면서 짧게 돌릴분 구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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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율주 (71002E+54) 2016. 4. 10. 오후 11:10:39율주 갱신합니다!
(애니)오프닝 제목은 희망의 빛이면서 첫소절 가사가 절망의 바다- 라니
이런 어린이 애니로 괜찮은가...아무튼 노래는 좋지만요.매일 들어야징.헤헷! -
772 채은주 (09119E+60) 2016. 4. 10. 오후 11:11:21율주 어서 와요! 그 노래 뭔가 엄청나군요 :0
-
773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1:11:21채은주 율주 하이하이에요!
......좋아. 채은주에게 손을 들겠다! 오늘이야말로 채은주와 돌리는거다! -
774 채은주 (09119E+60) 2016. 4. 10. 오후 11:14:25>>772-773 레스를 올린 시간이 같아...?! :0
>>773 :D! 드디어...라고 해야하려나요 ㅋㅋㅋ 네 돌려요!
선레 다이스!
.dice 1 2. = 1
1 채은
2 하늘 -
775 율주 (71002E+54) 2016. 4. 10. 오후 11:14:45>>772 추가설명으로 초반부는 영상이랑 더해서 암울한데 후반부는 분위기 급변,활기차짐다.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이예 월요일!이예!
(쥬금) -
776 채은주 (09119E+60) 2016. 4. 10. 오후 11:14:49얍 저네요! 원하시는 상황 있나요?
-
777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1:15:53>>776 음. 딱히 특별한건 없지만 채은이 표 진실게임 한번 해볼래요?
-
778 채은주 (09119E+60) 2016. 4. 10. 오후 11:16:43>>775 오, 그런 전개 좋아합니다! ㅋㅋㅋ
이제 조금만 더 시ㅏㄴ이 지나면 날짜 표시가 내일 월요일에서 모두 수고..로 바뀌겠네요....ㅎ...ㅎㅎ... -
779 배예온 (35753E+58) 2016. 4. 10. 오후 11:17:38채은주랑 율주랑 안녕하세요! 폰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터치가 잘 안먹어서 오타작렬..
-
780 채은주 (09119E+60) 2016. 4. 10. 오후 11:19:33>>777 진실게임...이요?! ㅋㅋㅋㅋ 그럽시당! 이걸로 진실게임 3번 달성이겠네요 :D 트로피는... (눈치
아무튼 선레 써오겠습니다! 심심해서 하늘이 집을 찾아가려고 했는데 차마 어디인지를 못찾고 근처만 빙빙 도는 (...) 걸로 하면 괜찮을까요... (선레력이 떨어짐 -
781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1:19:34월요일이라고?! 하하하하! 월요일이 무엇이냐! 프리랜서인 나에게 그런건 없다!!(처맞
-
782 율주 (71002E+54) 2016. 4. 10. 오후 11:20:45예온주도 안녕하세요!
>>781 (죽창) -
783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1:21:26>>780 음. 상관 없습니다! 아. 그리고 그냥 던져본거니까 꼭 진실게임 할 필요는 없으니 채은주가 편한대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784 정신이 오염된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11:22:20
-
785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1:23:54>>782
.dice 1 2. = 2
1.하늘주는 죽창에 푹찍 당해버렸다.
2.하늘주는 죽창을 화려하게 피했다.
>>784
.dice 1 2. = 1
1.하늘주는 게이볼그에 찔려서 랜서가 신다가 되었다!
2.하늘주는 게이볼그를 역으로 걷어차버렸다.
왜 이리 창으로 절 죽이려는 이가 많습니까?! -
786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1:24:22
-
787 율주 (71002E+54) 2016. 4. 10. 오후 11:24:50>>785 주연주 굿!(엄지척)
-
788 태양주 (63322E+57) 2016. 4. 10. 오후 11:25:49썬갱DAZE!
-
789 하늘주 (4087E+59) 2016. 4. 10. 오후 11:26:22태양주 하이하이에요!
-
790 율주 (71002E+54) 2016. 4. 10. 오후 11:28:42태양주 어서오세요!
-
791 지영주 (61136E+52) 2016. 4. 10. 오후 11:29:43왜 이렇게 축 쳐지는 것인가... 내일이 월요일이라서 그러는 것인가...
전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굿나잇이에요. -
792 이채은 (09119E+60) 2016. 4. 10. 오후 11:30:50심심하다... 저녁도 다 먹었고, 기분좋게 뒹굴거릴 작정까지 하고 침대에 누웠었다. 하지만 눕고 보니까 와, 쉬자! 힐링되는 느낌 와! 그런 기분보다는 심심함이 더 컸다. 그나저나, 침대에 거꾸로 누웠더니 묘하게 화장실의 거울이 보이는 각도다. 내 얼굴 한번 볼ㄲ... 앗, 진짜 미묘하게 안 보이네. 귀만 보이는게 살짝 짜증나.
"으으... 꼭 보고야만다..."
굳이 거울을 이 불편한 각도에서 봐야할 이유는 없었다는건 알지만… 가끔 나도 통제가 안 되는 쓸데없는 승부욕이 불타오를 때가 있다. 고개랄 살짝 틀고 자세를 좀 바꿨더니 약간 보인다. 좋아, 이대로! 엑소시스트 영화에 빙의된 여자애같이 희한한 자세긴 하지만!
- 이채은, 아빠 들어가도 ㄷ.....
이미 방문 열려있는데 뭐 물을 것 까지야... 아, 맞다.
"...."
- .......
"아... 아빠. 저, 나갔다 올게요! 좀 심심해서! 아, 그리고 이거 요새 유행하는 스트레칭 자세! 하하!"
아빠의 대답을 들을 새도 없이 최대한 빠르게 폰을 챙겨 집 밖으로 질주한다. 그, 그래. 난 쪽팔려서 도망친게 아니라, 응! 맞아! 친구랑 놀려고! 심심했잖아! ...누구한테가지... 아, 오랜만에 하늘이 형 보러 갈까? 어디보자, 형 집이 이 근처였던 것 같은데... 응. 그래.
".....쪽팔릴수록 행동전환을 빠르게 하는게 답이야..."
라고 나도 모르게 속마음을 말해버린다. 한편, 여기가 하늘이 형 집 근처가 맞기는 한데... 하늘이 형 집이 도대체 어디지....? -
793 이채은 (09119E+60) 2016. 4. 10. 오후 11:32:40태양주 어서 와요!
지영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주중되면 아마 괜찮아질거예요. 힘내요. 월요병이란게 대개 그러니까요... 굿나잇 굿드림! -
794 하늘-채은 (4087E+59) 2016. 4. 10. 오후 11:40:08".........뭐하는거야. 저 녀석."
난 그저 우연히 창문 밖을 바라봤을 뿐이다. 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이라도 창문 너머로 들어왔으면 해서 창문을 활짝 열었을 뿐이다. 그러자 내 눈앞에 보이는건 다름 아닌 채은이의 모습이었다.
대체 어딜 찾길래 저 녀석은 저렇게 두리번거리는걸까? 뭔진 모르겠지만 저대로 두면 날샐때까지 두리번거릴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뭐, 일단은 어릴적부터 아는 사이인만큼 내버려둘 수가 없었기에 나는 집밖으로 나서서 채은이에게로 걸어갔다.
"야. 뭐하냐? 너?"
채은이의 뒤에서 채은이 녀석의 어깨를 가볍게 툭 치면서 말을 걸었다. 저 녀석도 나름 호은골 토박이인데, 뭘 저렇게 두리번거리면서 찾는건지. 호은골의 지리나 그런건 저 녀석도 다 알지 않나?
뭐, 일단 나는 모두에게 모범이 되어야할 형이자 오빠였다. 나보다 동생인 녀석이 곤란하다고 하면 도와주는게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기에 나는 어차피 할 것도 없으니 채은이를 도와주는데 시간을 들이기로 했다.
아니 뭐, 따, 딱히 어릴적 친구라서 도와주고 싶다거나 그런건 아니니까..착각은 말라고.
"뭐, 찾는거 있냐? 말해보던지. 도와주지 못할것도 없으니까." -
795 정신이 오염된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11: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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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11: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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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정신이 오염된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11:44:31폭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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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하늘-채은 (4087E+59) 2016. 4. 10. 오후 11:46: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그것보다 이 사람들 왜 이리 폭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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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정신이 오염된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11:48:38>>798 월요일이 피하고싶다>월요일은 온다>그렇다면 폭발한다.>폭발사산하면 월요일과 만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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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정신이 오염된 주연주 (72177E+56) 2016. 4. 10. 오후 11:48:41>>798 월요일이 피하고싶다>월요일은 온다>그렇다면 폭발한다.>폭발사산하면 월요일과 만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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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채은-하늘 (09119E+60) 2016. 4. 10. 오후 11:50:35분명 이 근처는 맞는데, 도대체 어디지... 모 만화의 토끼탐정같은 눈을 하고 찬찬히 살펴보아도 집들이 다 비슷비슷해서 모르겠다.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볼까... 그러던 중, 갑자기 누가 뒤에서 말을 걸었다. 어깨에 손을 올리고는... 어? 잠깐, 니 목소리는 설마 하늘이 형인가?
"......오, 하늘이시여."
감사합니다! 이렇게 빨리 찾을줄은 몰랐어! 적어도 내 경험상 30분은 더 찾을 줄 알았는데! 활짝 웃으면서 하늘이 형의 질문에 답한다. 왠지 기분 탓인지 엄청 오랜만에 본 느낌인걸.
"찾는거? 형인데. 놀아주세요! 심심하니까!"
당당한 말투로 놀아달라고 요구를 한다. 이 상황 왠지 익숙한 것 같아...
"뭐하고 노나면... 마피아? 공공칠빵?"
어째 생각나는게 다 두명이 넘어야 할수 있는것들이다. 이 상황도 왠지 익숙하단 말이지. 그러고보니 그때는... 진실게임을 했었나...? 하늘이 형을 흘깃 본다. 사실, 방송에서 린비 누나랑 사귄다는 것도 들었었고. 왠지 캐낼게 많을 것도 같고. 당황하는 걸 보는 것도... 재밌을텐데... 눈을 똘망하게 뜨고 마지막 선택지를 꺼낸다.
"...아니면 진실게임?" -
802 채은-하늘 (09119E+60) 2016. 4. 10. 오후 11:51:42단비주 어서와요! 다들 괜찮은거예요? :0(동공지진
월요일이 되기까지 약 10분! 아직까지는 꽤 남아있... 얼마 안 남았구나... (털썩 -
803 백단비 (54974E+53) 2016. 4. 10. 오후 11:53:54하지만 전 월요일에도 아침에 안나ㄱ... (히죽
-
804 하늘-채은 (4087E+59) 2016. 4. 10. 오후 11:56:50"....우리 집 어딘지 모르냐. 너."
나를 찾고 있었다는 말에 절로 허탈해져서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이 녀석도 나처럼 호은골 토박이이다. 어릴적부터 놀던 사이이다. 근데 우리집을 못 찾아서 그렇게 두리번거리고 있었다니. 이게 대체 무슨 경우인걸까? 아니아니. 확실히 최근 우리집 안 놀러오긴 했지만 그래도 제대로 못 찾는건 좀 너무한거 아니야?! 나도 모르게 다시 한번 작게 한숨이 세여나왔다.
그것보다 오 하늘이시여는 뭐야. 어릴적부터 느낀거지만 저 말투 엄청 많이 쓰네. 아니, 뭐 나쁘진 않지만 말이지. 살짝 놀리는거야 별로 상관없기도 하고. 아무튼 이 녀석은 나와 놀기 위해서 온 모양이었다. 아주 당당하게 놀아달라는 말에 나도 모르게 피식 웃어버렸다.
"놀자고? 그래. 뭐, 나쁠건 없겠지."
아니. 뭐 딱히 심심해서 그런건 아니고..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동생들과 놀아주는건 당연한거잖아! 단지 그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아무튼 채은이가 마피아와 공공칠빵을 얘기하는것 때문에 나는 또 절로 한숨이 새여나왔다. 아니, 애초에 2명이서 그게 되겠냐고.. 정말..! 그냥 집에 데리고 가서 예롱이나 보여주면서 놀까 생각하던 찰나 갑자기 채은이의 입에서 진실게임이라는 말이 나왔다.
그 말에 나는 절로 움찔했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서면 100% 이 녀석은 물고 늘어지겠지. 으으으... 채은이 이 녀석. 뭘 생각하는건진 모르겠지만 방심하면 안되겠는데.
"......콜." -
805 정신이 오염된 주연주 (91663E+56) 2016. 4. 11. 오전 12: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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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채은-하늘 (5553E+60) 2016. 4. 11. 오전 12:10:23"무, 무슨 소리야. 당연히 알지. 어... 대략... 이쯤! 이쯤에 형 집이 있다는 건 다 알고 있다고!"
그러면서 단지 전체를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그래도 엉뚱한데 오지는 않았으니까! 그리고 결국 하늘이 형도 찾았고.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겠지...
"....그래서 형 집이 어느집이야? 물론 알지만,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것 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아 참, 진짜 방송할때 이거 한 횟수 정확하게 세면 상품 줘? 나도 해보고 싶어!"
속이 뻔히 다 들여다보이는 말을 하면서도 당당하게 말한다. 은근슬쩍 하늘이 형의 말투도 따라해보고. 그나저나 진짜면... 응. 정신을 집중해서 세어봐야겠네.
"분명 콜한겁니다.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
일부러 진지한 말투로 말하고 뒤이어 빠르게 가위바위보를 외친다.
//.dice 1 2. = 2
1 채은 이김
2 하늘 이김 -
807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전 12:12:37후후후후...! 하늘은 저의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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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하늘-채은 (44242E+59) 2016. 4. 11. 오전 12:17:34"바로 저 집. 저 집이다. 이제 기억 좀 하겠냐? 그리고 세지 마."
채은이의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말에 나는 작게 한숨을 세면서 틱틱거리는 목소리로 답을 했다. 그냥 모르면 모른다고 할 것이지. 뭘 또 내 말버릇을 따라 하고 있어? 거기다가 방송때 그거 실제로 세는거야?! 와..잠깐만요! 하늘이시여! 그거 실제로 세는 이가 진짜로 있는거에요?! 저, 지금쯤 슬슬 세는 이는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진짜 위험한데. 다음번에 정말로 막막막 헤깔리게 말하고 그래야겠어.
아, 아니. 따, 딱히 상품 줄게 안 떠올라서...라던가...그런건 아니라고! 정말이야!! 정말이라고!! 아야야야얏! 야..양심아! 뭐! 뭐! 뭐!! 왜 자꾸 찌르는데?!
아무튼 채은이가 가위바위보를 시전하기에 나도 가위바위보를 했다. 그리고 이긴건 나였다. 그렇다고 한다면 질문권은 나에게 있는거겠지? 뭐, 1번째니까 무난하게 질문을 해도 상관없으려나?
애초에 남의 프라이버시 자주 캐는건 그다지 안 좋아하기도 하고 말이야. 이걸 기회로 이 녀석의 속사정이나 좀 알아보는것도 나쁘진 않겠지.
"내가 질문 던지면 되지? 1번째 질문. 너 요새는 여장 당하는 일 없냐?"
이 녀석은 어릴때부터 집안의 그게 좀 있어서 여장관련으로 고생하는 일이 많았다. 나도 어릴때 몇번 위로해주기도 했고 말이야. 그러기에 일단은 지금은 어떤지 체크해보기로 했다. 아니, 뭐 딱히 저 녀석이 걱정된다거나 그런건 아니야. 그냥...그...도, 동생이니까 챙겨주는건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모범적인 행동이잖아! 단지 그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
809 태양주 (46688E+57) 2016. 4. 11. 오전 12: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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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태양주 (46688E+57) 2016. 4. 11. 오전 12:20:45망한김에 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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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시원주 (67878E+57) 2016. 4. 11. 오전 12:24:10한판 지고 한판 비긴 상태로 컴백. 내일 2차전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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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하늘-채은 (44242E+59) 2016. 4. 11. 오전 12:26:00태양주 하이하이에요! 시원주도 수고하셨습니다! 음.. 지금 돌릴 사람이 있을진 조금 의문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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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건주 (85666E+55) 2016. 4. 11. 오전 12:31:12갱신... 그리고 자러갑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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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태양주 (46688E+57) 2016. 4. 11. 오전 12:31:41건주 어서와요! 그리고 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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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하늘-채은 (44242E+59) 2016. 4. 11. 오전 12:33:00건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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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채은-하늘 (81474E+55) 2016. 4. 11. 오전 12:37:28"기, 기억하고 있었다니까. 당연히 형의 집 주소는 장기기억에 들어가야 마땅한 중요한 기억인걸. …깜빡학 때도 있기는 하지만..."
지금처럼…이라고 작게 속삭였다. 아주 작게. 아무튼 기억해둬야지. 다음에도 집을 못찾는다면 틀림없이 1시간은 헤멜거야. 뭐, 하늘이 형 집에 오는게 오랜만이기는 한가...? 그나저나 세지 말라니, 상품이 역시 있나보다 하고 살짝 웃었다. 다음에는 진짜 정신을 집중해야지.
".....헐. 운빨이 그날로 다했나보다."
저번에 할 때는 진짜 이래도 되나 싶을만큼 연속으로 이겼었는데 말이지. 그, 그래도 아직은 첫번째니까 여유롭게 있는게 좋을지도 몰라.
"....어?"
웃는 얼굴로 뭐라할까, 고민을 해본다. 초등학교 때 전후로 그런 일은 없다. 그 즈음 한번은 엄마랑 아빠가 '대화'를 했었다. 단순히 대화만 하는 거였는데도 엄청 오래 대화를 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 방에만 있었던게 아직 기억에 남아있다. 엄마는 은연중에 여자아이를 과보호하는 엄마의 모습이 되곤 하지만, 난 이해할 수 있다. …정말로 이해할 수 있다.
"없어. 거의, 가 아니라 아예 없어. 엄마도 어른이시니까."
뒤에는 나도 영문을 모를 말을 붙이고 나서, 무슨 뜻인가 고민을 했다. 가끔 헛소리가 나올 때도 있지 뭐.
그런데 하늘이 형, 정말... 아닌 척 해도 동생들 걱정하는건 어쩔 수 없다니까. 아무렇지 않은 척 지금 묻고 있어도 말이야.
"....하늘이 형은 참 착하단 말이야. 그런 의미에서 가위바위보!"
재빨리 가위바위보를 외친다. 이번엔 이기고 싶어!
//.dice 1 2. = 2
1 채은 이김
2 하늘 이김 -
817 채은-하늘 (81474E+55) 2016. 4. 11. 오전 12:38:57다갓 :0...!
건주 안녕하세요, 굿나잇 굿드림! 시원주도 안녕하세요! -
818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12:43:46앗 태양주도 안녕하세요! 태양이 우는게 귀엽다 (글러먹음
>>810 3인팟은 무리... 같고 멀티라면 텀이 많이 길어질듯 하네요... 죄송합니다ㅠㅠ -
819 태양주 (46688E+57) 2016. 4. 11. 오전 12:45:22좋아! 태양이의 복수를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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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하늘-채은 (44242E+59) 2016. 4. 11. 오전 12:46:52"그래? 그럼 다행이네."
어릴때는, 아주머니가 채은이에게 이런저런 여자옷을 입히면서 여장을 시켰지만 다행히도 요즘엔 그 아주머니도 자제를 하는 모양인듯 했다. 진실게임에서 나오는 말이니까 충분히 믿을 수 있는 말이었다. 저 녀석이 이런걸로 사기를 친다거나 하진 않을테니 말이다.
만약 아직도 하고 있었으면 아주머니를 한번 찾아갈 생각이었다만 그럴 일이 없어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시끄러워. 딱히 그런거 아니거든?! 그냥 질문할게 없어서 던진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가볍게 틱틱 던지면서, 나는 다시 한번 가위바위보를 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이긴건 나였다.
....어...뭐죠? 하늘이시여. 왜 갑자기 저에게 이렇게 많이 행운을 주시죠? 원래 안 이랬잖아요?! 저 원래대로라면 연패하고 그래야 했던거 아니에요?! 이거 괜히 불안해지는데.. 지금 막 기분좋게 승리를 주고서 나중에 막막막 연패를 주고 그러는거 아니야?
뭐, 일단 그건 나중에 생각하기로 했다. 중요한건 지금 내가 이긴거니까 말이야. 그럼 이번엔 뭘 던진다...? 으으음...
"2번째 질문. 요새 가장 친한 애가 누구냐? 넌?"
뭐, 이 정도는 세이프겠지. 안 그래? -
821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1:01:06"정말 그럴까? 뭐, 질문할게 없어서 나왔다면 무의식중에 나를 걱정할 정도로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는건가?"
일부러 장난스럽게 말하며 웃었다. 의성어로 표현하자면 낄낄... 그래, 사실 나도 지금 내 표정이 얄미운건 알고 있다.
"....어? 헐. 하늘이시여!"
설마 이태양이랑 한 진실게임에서 나만 계속 이겼다고 벌을 주는거야? 안 돼!! 차라리 이기는거랑 지는걸 골고루 섞으면 몰라도! ...자, 침착해. 고작 두번이니까. 그리고 하늘이 형이 설마 이상한 질문을 하겠어. 그러니까 하늘이 형, 쉬운걸로 부탁할게. 예를 들면 너의 이름은? 같은걸로...
"가장 친한 사람은...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사람."
정말이다. 그러니까 지금은 하늘이 형이고, 지나가던 행인 A와 잠깐 대화를 하는 중에는 그 사람이 제일 친한 사람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나 뿐만은 아니겠지? 난 무지 평범한 사람이니까!
"그러니까 하늘이 형이야. 어때? 막 감동받았어? 내가 좀 감동메이커잖아. 그치."
이번에는 어떻게 해야 이길수 있을까... 아까는 갑작스럽게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걸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천천히.
"가...위... 바...위... 보오오....."
// .dice 1 2. = 1
1 채은 이김
2 하늘 이김 -
822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1:01:48와! 가위바위보를 천천히 하면 이기는구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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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태양주 (46688E+57) 2016. 4. 11. 오전 1:04:20(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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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하늘-채은 (44242E+59) 2016. 4. 11. 오전 1:06:22"흐음... 그래? 뭐, 그래. 알았어."
꽤나 무난한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동을 받았냐고 물어도 말이지. 오히려 알고 지낸 세월이 세월이니까 가장 친하지 않으면 이상하다고도 생각했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이 녀석은 누가 와도 친하다고 말하는게 아닐까라는 의문도 조금 들었다고 해야할까?
뭐, 그래도 날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구나라고 생각하고 납득하기로 했다. 개인적으로는 내 이름이 아니라 다른 이름이 나왔으면 했는데 말이야. 아니, 뭐, 따, 딱히 쑥스럽다거나 그런건 아니니까 착각 말라고! 정말로 아니니까!
아무튼 게임은 3차전이 되었다. 저번에는 엄청 빠르게 하더니, 이번엔 갑자기 페이스를 엄청 느리게 해버렸고 난 그 페이스에 따라잡지 못해서 그만 실수를 해서 져버리고 말았다. 으으음..아니..뭐 이건 핑계지. 어떻게 해도 가위바위보는 결국 운게임이니까 말이야.
그렇다고 한다면 이번엔 내가 질문을 받을 차례인가....
"........"
....하늘이시여. 지금 제가 느끼는 불길한 느낌은 착각입니까? 착각인거겠죠?! 착각일거라고 믿겠습니다! 네. 착각인거겠죠! 저 2번이나 봐줬는데, 채은이가 씨익 웃으면서 악마가 된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죠?!
이미 내가 2번이나 물었으니 뺄수도 없고.. 으으음..뭐, 어떻게든 되겠지!
"좋아. 와라! 뭐든지 받아주마!"
......아니아니..뭐든지까지는 아니지만 말이야. -
825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1:16:19"헐. 반응이 뜨뜻미지근해. 탄산 빠진 탄산수 같아. 그럴 때는 꽃집 아줌마처럼 호들갑 떨면서 '어머! 하늘이는 감동받았쪙! 이제부터 널 볼때마다 탄산수를 사줄게! 딱 한병, 플러스마이너스 제로!'라고 하는게 정석이야. 진짜로! 도덕 교과서에도 나와 있는걸?"
물론 아니다.
"헐. 진짜 이겼네. 다음부터는 엄청 느리게 해야지."
씨익 웃으면서 무슨 질문을 할지 고민해본다. 정말 뭐든 질문이든 받아줄지는 의문이지만. 이다혜는 저번에 흑역사를 물어봤을 때 딱 '라면' 한 단어만 말했으니까, 흑역사를 물어보면 딱 키워드 하나만 줄지도 몰라. 그리고 하늘이 형은 방송부 활동할때마다 흑역사를 쌓는 느낌이란 말이지... 그러니까 다른걸로?
"린비 누나한테 어떻게 고백했어? 어떻게 반했느냐고 물어도 이유는 대충 짐작 가니까…"
이거야! 라는 듯한 표정으로 물어본다. -
826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1:16:37>>823 깨닫지 마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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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하늘-채은 (44242E+59) 2016. 4. 11. 오전 1:17:11>>825 자..잠깐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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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1:18:08>>827 왜 그러시나요 하늘주?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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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하늘-채은 (44242E+59) 2016. 4. 11. 오전 1:24:34"....어느 도덕 교과서인지 가지고 와봐라. 좀 확인 좀 해보자."
촐랑거리는 채은이의 말에 틱틱거리는 목소리로 답을 해준 후, 나는 채은이의 질문을 기다렸다. 이 녀석. 진짜로 뭘 던지려는거지? 왠지 모르게 불안한데. 처음부터 진실게임을 하는게 아니었나?
적어도 내 눈에는 씨익 웃는 모습이 악마처럼 보였다. 아니, 진짜 뭘 꾸미는거냐고! 난 앞의 두 질문. 가볍게 던졌잖아. 대체 뭘 꾸미길래 저런 표정을 짓는건데?
괜히 초조해져서 나도 모르게 오른발을 땅에 콕콕 찍었다. 그렇게 기다리는 도중, 채은이의 질문이 드디어 내 귀로 들어왔다.
그리고 모든것이 멈추는것이 무엇인지를 난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아니, 이런게 한번은 아니지만 말이지.
"야..! 야!! 너. 너너!! 뭐, 뭐, 뭐, 뭘 묻는거야! 인마!!"
고, 고, 고, 고백 방법?! 아니아니!! 잠깐만요! 하늘이시여! 그걸 왜 묻는겁니까?! 저 녀석!! 아니아니아니! 진실게임이니까 가능하기는 한데!! 가능하기는 한데!! 그래도, 이, 이, 이런거 묻기 있습니까?! 어버..어버버버버...어버버..어버...
....지, 진실게임이니까 답할수밖에 없나..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하늘이시여...으으으으...너, 너무한거 아닙니까?! 이거!! 1번째 질문이 이거라니요!
"고백 방법이라고 해도..그냥.. 나와 린비만이 아는 장소로 린비를 불러냈고.. 그... 그..... 린비를 만나서... 그...그....애정이 뭔지를 물어보다가.. 고백했어. 메, 멘트는 묻지 마! 그건 나와 린비만의 것이니까!"
으으으으... 얼굴이 화끈거리는게 느껴졌다. 아..진짜.. 그때의 일 떠올랐잖아. 진짜.. 망할.. 내가 진짜 어쩌자고 공주님을 이야기 해서.. 아니, 그 녀석은 공주님 맞긴 하지만!! 맞긴 하지만!!! 진짜 귀엽고 예뻐서 공주님 맞긴 하지만..! 그래도..그래도..!! 그래도!! ...으으으...으으으으....
"...다. 다음 질문 맞을 각오나 해! 가위바위보!!"
고개를 옆으로 돌린채로 빠르게 가위바위보를 외쳤다. 얼굴 빨개지는것 같은데..으으으..
//
.dice 1 2. = 1
1.하늘이 승
2.채은이 승 -
830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1:35:09"아니, 못들었다면 제대로 말해줄게. 린비 누나한테 어떻게 고백했냐고 물어봤는데?"
그런 뜻이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문자 그대로의 말에 대답했다. 뒤이어지는 반응은 대충 예상이 갔지만 예상보다 더한 것 같았다. 나도 모르게 얼굴에 스멀스멀 번지는 미소를 지울 수가 없었다. 재밌고, 어딘가 흐뭇하기도 하고. 고개를 계속 끄덕이면서 경청했다. 하늘이 형과 린비누나만 아는 장소...? 뭔가 되게 본격적인걸. 아무튼, 두 사람을 지켜보는 다른 사람은 엄청 애탔을 것임이 분명했다. 대체 왜 안 사귀냐고 속으로 열분을 냈다거나... 멘트는 묻지 말라는걸 봐서 아마 어마무시한 멘트였음이 틀림 없다. 달링이라거나, 허니라거나, 프린세스, 공주님, 당신없인 못살아! 같은… 그런걸 말하며 틱틱대는 하늘이 형을 상상하자니 웃음을 멈출수가 없었다. 뭐, 실제 멘트에 그런 말이 들어갈 리는 절대 없지만. 이건 99% 확신한다.
"오? 자신만만한데? 과연 이길수 있을....까!"
재빨리 아무거나 내버린다.
"....졌다.... 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담담한 척 짠 하는 포즈의 손짓을 해보인다. 난 왜 아까 그런 질문을 해서는! 아니, 물론 재밌기야 했지만..! 그래, 재미만 있다면 그 뒤는 상관 없는거야. 침착하자, 침착하자… -
831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1:36:18그리고 그 1%의 가망성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러고보니 또 보고 싶어지네요, 하늘이의 고백 레스.... (아련 (왜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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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하늘-채은 (44242E+59) 2016. 4. 11. 오전 1:37:50>>831 ...어허허허허......(동공지진(숨기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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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하늘-채은 (44242E+59) 2016. 4. 11. 오전 1:39:06근데 여담인데 하늘이와 린비 사귀기기 전에 빨리 사귀어라! 같은 마인드였습니까? 채은주? 살짝 레스에 담겨있는것 같아! 그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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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하늘-채은 (44242E+59) 2016. 4. 11. 오전 1:44:18"...뭐, 뭘 웃고 있어! 웃지 마!! 뭐 즐거운 일 났어?!"
괜히 낯간지럽고 낯뜨거워져서 나도 모르게 좀 더 강하게 틱틱거리기 시작했다. 설마 그때의 일을 고백하게 될 줄이야. 아무튼 그 녀석(=화리)도 그렇고 이 녀석도 그렇고, 남이 어떻게 고백했는지 대체 왜 그렇게 알고 싶은거야?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해보라고!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겠어? 고백이라는건..그..뭐냐..그러니까..그러니까..그러니까!! 그... 아주 중요한거라고! 둘만이 아는 추억 같은거야! 정확하게 다 말해줄까보냐!!
어찌되었건 가위바위보에선 이번엔 내가 이겼다. 내가 이긴것을 확인한 후 나는 씨익 사악한 미소를 지었다. 고개를 돌려보니 채은이는 애써 침착한척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나름대로 연기를 하는 모양인데 내가 저 녀석을 본게 1~2년이 아니다. 저 녀석이 정말로 침착한건지, 아니면 침착한척 하는건지 정도는 쉽게 구분 할 수 있었다.
"호오. 이번엔 내가 이겼구나. 채은아."
네가 나에게 그런걸 물었다 이거지? 오냐. 그럼 나도 비슷한걸 물어보도록 하마. 그런데 뭐가 좋으려나? 막상 떠올리려니 떠오르는게 없는데. 으으으음... 으으으으음.. 저 녀석 내가 알기로는 사귀는 이도 없고 말이야.
뭔가 좀 부끄러워할만한 질문이 없으려나? 아니..근데 이런거 던지면 내가 지면 또 그에 합당한 질문이 날아오고 그러는거 아니야? 으으음..으으으음...
"3번째 질문. 너. 좋아하는 애 있냐? 아. 당연하지만 이성적이다. 우정드립 칠 생각은 말고."
조금 짖궂긴 했지만 남의 고백을 물은 이에게 자비를 줄 필요는 없었다. 사실 없을것 같긴 하지만, 아무렴 어때. 조금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면 그걸로 좋은거지. -
835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1:44:21설마요 ㅎㅎ (뜨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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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하늘-채은 (44242E+59) 2016. 4. 11. 오전 1:46:03>>835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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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1:55:44"응. 즐거운 일 났어. 고백할 때를 회상하는 하늘이 형이 당황... 아니, 행복해보여서 말이지. 재미있ㅇ... 아니, 하늘이 형이 행복하면 좋은거니까. 안 그래?"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본심을 저지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정정하며 말을 이어갔다. 물론 간간히 웃음소리가 새어나왔음은 말할것 없다.
그나저나 저 사악한 미소... 도대체 무슨 질문을 하려는거지. 차라리 흑역사면, 하늘이 형은 다 아니까 혹시 몰라. 하지만...
"큭!"
역시 이 질문이었구만! 하지만 이럴 때는 좋은 회피수단이 있다고. 이다혜랑 할 때도 써먹은 패턴이긴 해도, 이게 제일 좋은 방법이니까...
"우리 호은 학교의 모두가... 쳇."
이런. 이미 그렇게 말할줄 알고 치사하게 덧붙이다니... 아, 그래. 내가 치사하다고 말할 입장이 안 된다는건 안다고. 그래도... 좋아하는 애라고? 이성적으로? 하아... 난감하네. 저번에도 이런 질문 받았었는데... 그래. 그 때는 어떻게 말했지? 경험은 귀중한 법이야! 자! 어서 떠올려 내라고!
"....그러니까."
생각이 안 나... 엄청 당황하고 이상한 대답을 했다는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잠깐. 난 왜 이렇게 당황을 하는거야. 침착해. 없으면 없다고 하면 되는거잖아. 있으면 있다고 하면 되는거고... 그러니까, 내가 좋아하는 애는...
"있을까?"
애매하게 대답을 하고 몰라...라고 덧붙인다. 어쩐지 더워서 손부채질을 한다.
"대답은 한거다. 안 ... 내면 진...다... 가...위 바위 보!"
//.dice 1 2. = 1
1 채은 이김
2 하늘 이김 -
838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1:56:12느리게 하는게 진짜 효과 있나봐요! :0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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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하늘-채은 (44242E+59) 2016. 4. 11. 오전 2:05:03".....아니. 역으로 나에게 물어도 내가 알턱이 없잖아."
있을까는 뭐야. 있을까는! 있다는거야? 없다는거야?! 왜 진실게임에서 나에게 역으로 질문을 하는건데?! 나보고 답해달라 이거야?!
그건 그렇다고 쳐도 설마 저렇게까지 당황할줄은 몰랐는데? 애초에 없으면 없다고 딱 잘라 말하는 애인데 말이야. 어...잠깐만 있어봐. 이거 진짜냐?! 진짜인거냐?! 어어어..?! 나 의외로 엄청나게 큰걸 찔러버린거냐?!
생각도 못한 채은이의 반응에 내 두 눈은 나도 모르게 크게 동공지진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아니. 대체 뭐냐고! 저 녀석! 왜 생각도 못한 반응을 보이고 손부채질까지 하는건데?!
....응. 못 본걸로 하자. 못 본걸로 하는거야. 난 그냥 가볍게 당황하는 거나 보려고 했는데 이런 반응이라니! 대체 이게 뭐냐고!!
"가...위 바위 보!"
이번에는 나도 채은이의 페이스에 맞춰서 가위바위보를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의 패배였다. 방금전에도 느리게 해서 나에게 이겼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지. 으음.. 나도 다음엔 느리게 한번 해볼까?
...............
아니아니! 뭘 또 냉정하게 판단하는건데?! 방금전에 그런 질문을 던졌잖아! 그리고 나에게 질문 들어오는거잖아!! 자..잠깐만요?! 잠깐만!! 이거 엄청 위험하잖아!! 곤란해! 채은이 이 녀석 분명히 또 공격해온다고!! 와..잠깐만요! 하늘이시여!!
"큭.. 던질거면 던지던지! 마음대로 해."
...아니아니..여기서 센척하지 말라고! 자극하는거잖아! 어버..어버버..어버버버버버.. -
840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2:15:00"알...수도 있지! 형은 고등학생이면서 텔레파시도 못 쓰는거야?"
고등학생도 성인도 텔레파시는 못쓴다는거 알지만, 나한테 물어놓고 오히려 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형의 모습에 왠지 모르게 불안해져서 괜히 이상한 걸 물어보았다. 나, 대답 잘못한건가… 무난하게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아, 갑자기 그 때 한 대답이 생각났다. 그 때는 더 이상한 대답을 했었구나... 으으. 생각할 수록 더 흑역사가 되가는 것 같아. 그냥 생각을 버리자...
"어? 내가 이겼다. 어디보자, 질문이 뭐가 있을까… 무슨 질문을 할까… 오! 정말? 그럼 마음대로 아무 질문이든 해볼게. 형의 요구대로 말이야."
아까의 꽁한 표정은 어디 가고 사악하게 웃으면서 손가락을 찬찬히 세본다. 어떤걸 골라야 할까?
"형은…"
그냥 이번엔 쉽게 가지 뭐.
"린비 누나가 알고보니 사실은 이복남매였다면 어떻게 할거야?" -
841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2:19:26다갓님 그런데 정말 느리게 하면 이기는건가요 :0
.dice 1 3. = 3
1 그걸 믿냐!
2 그냥 우연이였어
3 아니, 그걸 어떻게 알았지! -
842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2:19:57무조건 느리게 해야지 :).. (다갓 광신도
-
843 하늘-채은 (44242E+59) 2016. 4. 11. 오전 2:23:30"........."
저기. 하늘이시여. 지금 이 녀석이 저에게 뭐라고 말하는건가요? 린비가 이복남매라고요? 지금 이 녀석이 저와 린비를 막장드라마로 만들 생각인건가요?!
아니아니아니! 내가 아무 질문이나 하라고 했지만 이건 아니잖아! 왜 그 애와 내가 이복남매가 아니면 안되는건데?! 막장드라마는 막장드라마여야 의미가 있는거지. 현실이 되면 큰일난다고!
....틀림없어. 저 녀석. 지금 날 갖고 놀기 위해서 질문 던진거야. 거의 100% 틀림없어.
하지만 그럼에도 사실대로 대답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그 녀석이 만약에 나와 이복남매라고 한다면 나는 아마도...
"아마도 내가 악역을 자처해서 정 떨어지는 짓을 해서라도 헤어졌을걸? 이복남매인 시점에서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으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그 녀석이 나를 잊게 하고 다른 행복을 찾게 하는게 좋을테니까."
거짓이 아니다. 그 녀석은..그러니까...그러니까....그러니까.... 항상 미소 지으면서 살길 바라는걸. 나, 나쁜거 아니잖아!! 좋아한다고! 그 녀석이 행복해지길 바라는게 뭐가 잘못이야?! 잘못 아니잖아! 그럼 문제 없잖아! 그렇고 말고!! 응! 이 이야기 끝!!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아까부터 연애 질문이나 던지고 말이야. 다음엔 진도를 물을거냐? 어디까지 갈건지를 물을거냐? 정말.."
적당히 투덜거리면서 나는 가위바위보를 시전했다. 채은이가 느리게 해서 이겼으니 이번엔 나도 느리게 시전해볼 생각이었다.
"가~~~위...바~~~~위..보!!"
//
.dice 1 2. = 1
1.하늘의 승
2.채은의 승 -
844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전 2:23:53느리게 하면 이기는거군요!
-
845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2:30:53"그렇구나아."
느긋을 넘어 나긋한 말투로 말하고는 피식 웃었다. 이런 막장같은 질문에 답하는 것도 너무 하늘이 형답다고나 할까. 물론 이복남매일 리는 절대 없지.
"하지만, 연애 질문을 할 때 하늘이 형의 반응이 재ㅁ... 아니, 행복해보이는걸. 넣어둬, 넣어둬. 그런건 안 물어."
방금도 반응 무지 재미있었으니까... 다음에는 연애 말고 다른걸로 물어볼까? 이번에도 이긴다!
"...앗!"
졌어... 뭐야, 진짜 느리게 하면 이기는거야? 이쯤되면 약간 무서운데...
"조, 좋아. 뭐든 물어봐!" -
846 하늘-채은 (44242E+59) 2016. 4. 11. 오전 2:36:43".....야. 재미로 찌르지 마라."
듣는 이쪽의 기분도 생각해보라고! 진짜. 물론 진실게임의 기본은 연애 질문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곤란하다면 곤란하단 말이지. 그러니까 가령 예를 들면 나와 린비의 연애사에 대해서 뭐 그리 궁금한게 많냐.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뭐, 린비 녀석은 아무렇지도 않게 답할지도 모르겠지만 난....그...그....그....아니아니! 따, 딱히 부끄럽다거나 그런건 아니야! 착각하지 마! 어디까지나 난 절도있는 생활을 하고 싶을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그리고..프, 프라이버시잖아! 따, 딱히 내가 그런것에 약하다던가 그런건 아니야!
아무튼 느리게 하니까 이번엔 내가 또 이겼다. 가위바위보의 승리의 비결은 느리게 하는건가? 으음..이건 기억해두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어.
그건 그렇다고 쳐도 질문인가..으음..뭘 물어보지?
"뭐, 별건 아니고, 너 요새 가장 고민거리가 뭐냐? 말해봐."
뭐, 가끔은 이런식으로 동생들의 고민거리를 듣는것도 나쁘진 않잖아. 안 그래? -
847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2:49:20쉬운 질문인지 아닌 질문인지, 어려운 질문을 받았다. 고민거리라면...
"난 생각이 많은지, 항상 사소한 일이 그때그때 고민거리가 되고는 하니까. 최근에는 악몽에 단골출연하는 머리카락 요괴가 고민거리였고, 연고도 없는 삼촌이 도시에서 더 도시적인 도시로 간게 고민거리였기도 했어. 삼촌 일은 정말 내가 생각해도 어이없는 이유인데, 그냥...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차라리 머리카락 요괴가 고민이었던 때는 이유라도 타당했지. 꿈 속에서 계속 내 머리를 와삭와삭? 바스락? 뭐…그런 의성어를 내면서 씹어먹으려고 했다고. 뭐, 지금 당장이라고 하면… 형이 다음에도 이긴다면 어떤 질문을 할까가 고민이고. 형을 만나기 전까지는 영화 엑소시스트의 빙의된 여자애 자세를 하고 있다가 아빠한테 걸려서 고ㅁ..."
아, 이걸 말하려고 한게 아니었는데... 목 뒤쪽을 살짝 손으로 짚었다.
"그러니까, 난 절대 일부러 따라하려는 이유가 아니라 화장실의 거울을 보기 위해..."
그게 더 이상하잖아! 차라리 따라하려는 말하면서도 꼬이는 기분이라 그냥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기로 했다. 가끔은 쓸데 없는 승부욕이 발동해서 피곤하다니까... 아, 이것도 고민거리에 포함이 되려나.
"...뭐, 그건 됐고... 최근을 넓게 보자면... 초등학교 때의 흑역사가 고민이야. 알아, 어이없지? 거기다가 이미 지나간 일을 왜 고민하냐고는 묻지 말아줘."
어설프게 웃다가 가위바위보를 외친다.
"가.....위 바위 보!"
// .dice 1 2. = 1
1 채은 이김
2 하늘 이김
다음이나 다다음을 마무리로 하면 될 것 같아요! -
848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2:50:07헉 진짜 다음부터는 느리게 해야겠어요... :0 엄청난 발견이다!
-
849 하늘-채은 (44242E+59) 2016. 4. 11. 오전 2:55:16"......뭔진 모르지만 힘내라. 그래."
뭔가 엄청 횡설수설하더니 결국에 나온 말은 초등학교때의 흑역사였다. 물론 그게 뭔진 모른다. 하지만 보나마나 여장에 관련된 뭔가라고 생각한다. 저 녀석, 어릴땐 하늘하늘한 원피스도 입고 다녔으니 말이다.
그렇게 입고 다니다가 누군가에게 걸려서 뭔가 엄청 트라우마로 박힌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그 관련은 딱히 캘 마음이 없었다. 그걸 캐는 것만으로도 채은이, 저 녀석의 마음이 찢어질지도 모르니까.
초등학교때의 일이라면 상당히 옛날의 일이다. 그 판국에, 아직도 고민거리라고 한다면 보통 일은 아니란걸테니 말이다. 뭐, 어찌되었건 굳이 그 구분을 캐지는 않기로 마음먹었다.
"가....위 바위 보!"
이번에도 채은이가 느리게 하기에 나도 그 페이스를 맞춰줬다. 그리고 져버렸다. 아니아니! 이게 뭐야! 느리게 하면 무조건 가위바위보는 필승인거냐?! 어떻게 느리게 할때마다 이길수가 있는거지?!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거! 하늘이시여!!
"슬슬 시간도 늦어지고 있어. 이것이 마지막 질문이겠지. 던질거면 빨리 던져." -
850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3:03:15"응. 그리고... 어차피 또 다른 일로 고민하게 될 예정이거든. 괜찮아."
어떤 일일지는 몰라도 다른 고민거리가 생길 것임은 틀림 없었다. 난 생각이 자주 바뀌는 편이니까. 무의식 중의 변덕이라고 해야할까. 게다가 고민거리는 대개 아주 사소한 부분이다. 뭐,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닥쳐서 무언가 나서서 하지 않으면 안 풀리는 고민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오, 하늘이시여! 나이스샷!"
또 이겼다! 와, 이건 진짜 이기는 방법인가? 느리게 할 때마다 이기니... 오호. 다음엔 이걸 모르는 순진한 어린 양을 꼬셔서 진실게임을 하자고 해야겠는걸.
"그럼 마지막 질문이니까 상큼한걸로 던져볼까?"
연애관련은 아까 재미봤으니까, 다른걸로...
"방송부 활동하는거 어떻게 생각해?" -
851 하늘-채은 (44242E+59) 2016. 4. 11. 오전 3:08:50"하필이면 방송부냐..쯥.."
방송부라는 말에 나도 모르게 혀를 차버렸다. 보나마나 얼마 안가서 끝날거라고 생각한 방송은 10회가 넘도록 진행되고 있었고 방송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이상하게 나는 놀림당하고 곹탕먹고 왠지 모르게 고통받고 있었다.
진짜 그 방송부 방송 때문에 내가 실시간으로 얼마나 난감한지 아무도 모를 것이다. 사연도 그렇고 지원이와 유미도 그렇고 아주 날 놀려먹는것에 완전히 맛들어있단 말이지. 다음 방송도 날 놀리는 그런게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설마?
.......아니..있겠지. 틀림없어. 분명히 있을거야. 매주 단 한번도 빠진적이 없거든.
하지만 그렇다고 방송부가 싫냐고 물으면...
"여러모로 난감하고 나가고 싶기는 한데 그래도 뭐, 싫지는 않아. 나름 재밌는게 없는것도 아니니까."
뭐, 딱 그 정도의 감정이었다. 10회가 넘을 정도로 방송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정이 들어버린걸까? 지금 나가라고 말해도 왠지 모르게 나갈 것 같지는 않았다. 오히려 섭섭할 것 같은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딱 그 정도였다.
그렇게 대답을 마친 후 나는 크게 기지개를 켰고 뒤로 돌아서 집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그럼 대답 끝났지? 진실게임 끝. 집에나 갈테니까 너도 빨리 집에 가라."
뭐,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노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네. 한번정도는 말이야.
//시간도 늦었으니 빠르게 막레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채은주! -
852 채은-하늘 (17739E+62) 2016. 4. 11. 오전 3:11:37수고하셨어요 하늘주!4굿나잇굿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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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전 3:14:27안녕히 주무세요! 채은주! 좋은 꿈 꾸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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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민경주 (84037E+51) 2016. 4. 11. 오전 7:54:51안녕 잘 돌리지도 않는데 자꾸 깔짝깔짝 들어와서 미안해용. 다름이 아니라 여민경 시트를 내리려고 해. 이제 진짜 고딩이고, 원하는 대학 가려면 내신도 진짜 피터지게 준비해야하고… 수행도… 하 갑자기 눙무리 나네… 무엇보다 진짜 직접적인 이유는 논문연구발표대회 예선에 합격했다는 거. 한 학기동안 팀원들 진로에 맞춰 물리주제로 실험하고 논문을 써야돼.. 근데 난 물리를 진짜 1도 몰라.. 그래서 지금 한 학기를 논문에, 3년을 내신에 매달려 살아야 하는데, 그러면 내가 호은 학교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가 없지 않나 싶어서. 몇번 돌린 적은 없으나 하늘주, 그리고 이 스레의 모든 사람들, 기억만이라도 해 줘서 고마웠습니다. 고딩탈출하는 날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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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지영주 (80911E+59) 2016. 4. 11. 오전 8:12:49음... 이렇게 또 다른 한 분이 나가셨군요. 제가 스레주는 아니지만.. 잘 가요, 민경주. 민경주하고 많이 얘기도 못해봤고 돌려보지도 못한 것 같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동안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지영주 출근길에 갱신해요. -
856 지영주 (80911E+59) 2016. 4. 11. 오전 8:13:56그리고 논문발표연구대회... 열심히 하셔서 좋은 논문 만드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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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서희주 (24413E+57) 2016. 4. 11. 오전 8:46:51민경주와는 얼마 안되는 같은 초등부 동지이기도 하고 꼭 만나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준비하시는 논문연구발표대회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기회가 된다면 또 뵀으면 좋겠네요. 안녕히 가시길!
서희주가 등굣길에 갱신합니다. 구데타마가 보인다...
(설명충: 일본의 캐릭터상품 구데타마의 설정 중에 구데타마는 무기력한 현대인들에게 보인다는 설정이 있다!) -
858 백단비 (8328E+54) 2016. 4. 11. 오전 9:44:13
-
859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전 10:16:39하늘주가 갱신하도록 할게요.
음.. 민경주. 글은 잘 읽었어요. 민경이. 되게 예쁜 캐릭터였는데 말이죠. 현실의 일이 상당히 바쁘다는건 아주 잘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할 수 있는건 민경주의 앞 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는거겠죠.
힘내세요! 민경주. 그리고 부디 열심히 하셔서 민경주가 원하는 결과를 이루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고마웠어요. 호은 학교를 사랑해주고 기억해줘서.
고마워요. -
860 백단비 (8328E+54) 2016. 4. 11. 오후 12: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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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12:16:59단비주 하이하이에요! 그것보다 그 짤 되게 마음에 드신 모양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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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백단비 (8328E+54) 2016. 4. 11. 오후 12:20:41>>861 당근이죠.
난 이제 우주최강의 폭탄마가 되는거다아아아아ㅏㅅ! (폭파 -
863 서희주 (57861E+60) 2016. 4. 11. 오후 12: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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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12:21:59>>862 아..안돼! 우리 스레가 폭파당해버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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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12:26:06서희주도 하이하이에요! 그것보다 벽 깨부셔버리지 말라구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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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서희주 (57861E+60) 2016. 4. 11. 오후 12:28:05>>865 여기 수리비요☆ (도도
밥먹고 나니 심심해 죽겠네요(주륵 -
867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12:31:57>>866 일단 그 수리비는 받아두도록 하죠. 이건 차후 제 게임 자금으로..(야
아무튼 한가한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돌릴까요?(뭐래니 -
868 서희주 (57861E+60) 2016. 4. 11. 오후 12:35:28>>867 공금횡령이다아아아아아
일상이요? 격하게 땡기지만 삼십분 후에 두번째 강의네요(원통 -
869 엄성진주 (87803E+62) 2016. 4. 11. 오후 12:35:46수요일마저.. 자습을.. 나가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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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12:36:12>>868 살짝 그럴것 같았다고 합니다. 월요일이니까 다들 바쁘겠죠. 서희주도 수고하세요!
-
871 서희주 (57861E+60) 2016. 4. 11. 오후 12:37:57>>870 한시간만 일찍 왔어도(분함
열심히 듣고 저녁때 다시 오겠네요. 삼십분 남았지만!
>>869 어서와요 성진주!(토닥토닥 -
872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12:38:24성진주 하이하이에요! 야자인가요?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그런만큼 시험때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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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엄성진주 (87803E+62) 2016. 4. 11. 오후 12:38:25선생들은... 그렇게 공부를 시키고 싶은게냐. 용서 못한다.. 결단코 용서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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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서희주 (57861E+60) 2016. 4. 11. 오후 12: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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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엄성진주 (87803E+62) 2016. 4. 11. 오후 12:39:04공부도 안하는데 주중 풀야자에 주말 자습에 거기다가 선거날 마저 자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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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서희주 (57861E+60) 2016. 4. 11. 오후 12:39:50>>875 아 저런. 그건 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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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12:43:00음. 확실히 자습은 진짜 힘들긴 하죠. 그런데 그게 고등학생의 어쩔수 없는 운명이라고 전 생각해요. 물론 옹호하는건 아닙니다만..
정말로 힘내서 열심히 하라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토닥토닥 -
878 단비주 (8328E+54) 2016. 4. 11. 오후 1:07:55
-
879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1:09:23>>878 아..안돼!! 터트리지 마!!!
.dice 1 2. = 2
1.하늘주는 호은 학교 앞에 베리어를 치고 폭발을 막아냈다.
2.하늘주는 호은 학교 앞에 하늘주 쉴드를 써서 폭발을 막아냈고 산화했다 -
880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1: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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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단비주 (8328E+54) 2016. 4. 11. 오후 1:24:50맠ㅋㅋㅋㅋㅋㅋㅋ 폭발은 만능이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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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1:30:46>>881 진짜 언제 외전으로 폭탄마 vs백단비 같은걸 만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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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지영주 (01886E+56) 2016. 4. 11. 오후 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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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3:16:08지영주 하이하이에요! 근데 폭발하지 말라구요!! 으아아아아! 내 호은 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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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지영주 (01886E+56) 2016. 4. 11. 오후 3:20:43안녕하세요 하늘주!! 이대로 호은 학교를 무너뜨리고 3일 만에 다시 지으리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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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서희주 (9475E+51) 2016. 4. 11. 오후 3: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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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3:25:43서희주 하이하이에요! 아니, 그전에 여러분들 왜 이렇게 호은 학교 못 박살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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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지영주 (01886E+56) 2016. 4. 11. 오후 3:26:38어서와요, 서희주!! (오함마로 벽 부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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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서희주 (9475E+51) 2016. 4. 11. 오후 3:26:45>>887 단비주랑 주연주께서 충실히 박살내시길래(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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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3: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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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서희주 (9475E+51) 2016. 4. 11. 오후 3:28:27다들 안녕하서요!
WAAAAAAAAAAAAH!!(함성으로 박살 -
892 서희주 (9475E+51) 2016. 4. 11. 오후 3: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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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지영주 (01886E+56) 2016. 4. 11. 오후 3:32:14>>890 Target locked on. All ready to burst out. (하늘주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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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3:32:37>>892 감히 롤링발칸에 대항을 하겠다는겁니까?! 그런 죽창으로..?! 하하하하하!!
.dice 1 2. = 2
1.롤링발칸은 죽창을 박살내버리고 서희주와 지영주에게 명중
2.죽창은 롤링발칸을 갈라버리고 하늘주에게 푹 -
895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3: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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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서희주 (51853E+60) 2016. 4. 11. 오후 3:38:04>>895 훗후☆(승리의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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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3:42:17뭐, 그건 그렇다고 쳐도 이번주부터 시험 기간 체제니까 본 이벤트도 뭐도 없이 쭉 이어지겠네요. 이번주 주말에는 뭐할까요? 음. 남아있는 이들끼리 진실게임 시즌2라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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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서희주 (51853E+60) 2016. 4. 11. 오후 3:42:53저는 진실게임 찬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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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지영주 (01886E+56) 2016. 4. 11. 오후 3:47:20저도 진실게임 찬성입니다. 참석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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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3:49:39>>898-899
두 분의 의견은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시험이 끝나려면 3주 정도는 필요할테니까 어떻게든 뭘 하기는 해야겠죠. 레주로서 계속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도록 해볼게요! -
901 서희주 (51853E+60) 2016. 4. 11. 오후 4:04:12고맙습니다! 전부터 얘기 나왔던 노래방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하늘이는 필수 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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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4:06:05>>901 하늘:.......(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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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서희주 (51853E+60) 2016. 4. 11. 오후 4:08:44>>902 서희: 흥흥이 오빠 노래 또 듣고 싶어요☆(빵끗(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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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4:16:15>>9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도록 하죠! -
905 다혜주 (85922E+58) 2016. 4. 11. 오후 4:26:1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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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서희주 (52711E+61) 2016. 4. 11. 오후 4:26:36>>904 와아!\(°◇°)/
으아아 집이다(주르륵 -
907 다혜주 (85922E+58) 2016. 4. 11. 오후 4:30:33>>897 근데 저번에 진실게임 했을 때 사람이 많아서 다갓을 썼잖아요. 솔직히 그 때 다갓해서 안 걸린 사람은 별로 재미가 없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전 다갓 쓰는거 별로... 계속 걸리는 사람만 걸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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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4:33:59다혜주 하이하이에요! 일 수고 하셨어요! 서희주도 집에 오신거 축하드리고요!
음. 확실히 사람이 많으니까 여러모로 시간이 엄청 걸리더라고요. 계속 꼬이기만 꼬이고 말이죠. 그래서 왕게임과 진실게임 자체에 대해서는 저도 많이 고민중이에요. 그래서 다른것들을 이것저것 생각해보는거기도 하고요.
여러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도 많이 받도록 할게요. 아. 참고로 다이스에 대한건 저도 공감입니다. 어느정도. -
909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5:00:27햇볕쬐는 고양이가 된듯한 기분입니다. 정말로. 너무 나른해요. 흐아아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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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5:48:50어찌하여 사람들이 다 사라져버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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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지영주 (38038E+54) 2016. 4. 11. 오후 6:20:44투에에에에에그으으으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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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6:21:53지영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와요!!(먼지 속에 파묻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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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하나주 ◆UfSVcKOG4g (89927E+60) 2016. 4. 11. 오후 6:24:51하나...뿌순다...
벽!!!!!! (깨장창 -
914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6:25:40하나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또 벽을 깨부셔버리는겁니까?! 안되겠다! 롤링발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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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지영주 (38038E+54) 2016. 4. 11. 오후 6:25:43>>912 하늘주 안녕하세요!!
.dice 1 3. = 2
1. 하늘주를 끄집어낸다
2. 하늘주 위로 흙을 덮어 무덤을 만든다
3. 폭! 발! -
916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6: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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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6: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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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건주 (85666E+55) 2016. 4. 11. 오후 6:26:40(바닥 뚫고 뛰어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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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6:27:24건주 하이하이에요! 바닥을 뚫다니! 이거 두더지 잡기 게임인가요? (씨익(두더지 잡기용 뿅망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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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하나주 ◆UfSVcKOG4g (89927E+60) 2016. 4. 11. 오후 6:29:13>>916
.dice 1 3. = 2
1. 하나주는 맞고 쥬거따
2. 하나가 기합으로 다시 날려보내따.
3. FUS RO DA!!!! -
921 지영주 (01886E+56) 2016. 4. 11. 오후 6:29:48>>917 Rest in peace, my son.
하나주 건주 어서와요!! 그리고 질 수없다!! (수류탄 -
922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6:33:53>>920-921 아니 이 사람들이 어찌하여 자꾸 저를 죽이려고...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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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서희주 (67554E+59) 2016. 4. 11. 오후 6: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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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6:36:41>>923 서희주마저...!!! 아무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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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율주 (54075E+57) 2016. 4. 11. 오후 6:41:41율주 갱신
(와장창) -
926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6:42:41율주 하이하이에요! 아니 근데 왜 다들 등장하면서 다 박살내고 오는겁니까?!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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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서희주 (67554E+59) 2016. 4. 11. 오후 6:44:22어서와요 율주!
>>924 >>926 ㄲㄲㄲㄲㄲㄲ -
928 지영주 (38038E+54) 2016. 4. 11. 오후 6:44:57>>926 허어.. 저는 박살내면서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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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지영주 (38038E+54) 2016. 4. 11. 오후 6:45:24그리고 서희주 율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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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6:47:44정신차려보니 930이로군요. 이럴수가. 새판을 만들어야하잖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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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다혜주 (85922E+58) 2016. 4. 11. 오후 6:56:06밖에 날씨가... ㄷㄷㄷㄷㄷ
전 고기 먹으러 갑니다! 나중에 뵈어요!!! -
932 서희주 (67554E+59) 2016. 4. 11. 오후 6:57:26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다녀와요 다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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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7:04:13잘 다녀오세요! 다혜주! 고기 맛있게 드세요! 그것보다 0레스 아이디어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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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엄성진주 (87803E+62) 2016. 4. 11. 오후 7:22:31잠깐 새판 세워진줄 알고 1 먹었더니 미리 세워둔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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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7:36:53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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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배예온 (52361E+58) 2016. 4. 11. 오후 7:54:20다들 안녕하세요! 예온주 생신입니다요!(은근 하이텐션)(커피맛 우유 먹고싶었는데 못삼)(커피는 싫다! 커피우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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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7:55:10예온주 하이하이에요! 커피우유라. 상당히 맛있긴 하지만 못 먹는 이도 분명히 있긴 하죠. 아. 저는 블랙커피 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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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배예온 (95362E+59) 2016. 4. 11. 오후 7:55:48>>936 오타때문에 예온주 죽었답니다. 시트내려주세요...(농담인 거 아시죠...?) 으아아 생신이라니 이런 f로 시작하고 k로 끝나는 말 같으니라고... 갱신인데 으아아아(이불이 구멍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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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배예온 (95362E+59) 2016. 4. 11. 오후 7:56:56하늘주 하이하이예요! 블랙커피라.. 저는 은근 어린이 입맛이라서 그런지 코코아나 커피우유 종류 정도만을 먹는 편이죠.. 아니면 차 종류 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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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7:58:12>>9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트내리면 되는건가요? 후우. 레주 출동합니다.(안됨)
아. 여담이지만 저도 코코아 좋아했어요. 나이를 먹다보니 블랙커피 파로 바뀐것 뿐이에요. -
941 배예온 (95362E+59) 2016. 4. 11. 오후 8:01:22>>940 :Q (쥬륵)
사실 지금 조금씩 코코아에 회의감이 들고 있습니다...만은 커피는 너무 써서.. 코코아 중에 무설탕을 기존 코코아랑 섞어서 먹고 있어요. -
942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8:10:32>>941 음. 확실히 커피는 쓴편이죠. 그럴땐 설탕을 좀 섞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뭐, 애초에 꼭 커피를 마실 필요는 없기도 하니까요. 그것보다 코코아에 회의감이라. 꼭 입에 맞는 다른 음료를 찾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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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배예온 (52361E+58) 2016. 4. 11. 오후 8:16:46>>942 믹스커피는 몇 번 먹어봤긴 한데.... 설탕과 우유를 잔뜩 넣어먹어봐야겠네요.
제가 입이 은근 짧고 까다로운 편이라서요.. 그래서 편식은 일상이었죠.. 근데도 키는 잘 컸으니 그건 유전 덕인가. 아니면 그나마 키크는 음식은 잘 먹었던 건가.. -
944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8:17:31>>943 그거 축복받은거지 않습니까!!(자신의 키를 본다(177cm(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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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배예온 (95362E+59) 2016. 4. 11. 오후 8:21:11>>944 저희 반에서 상당히 키가 큰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반 애들이 불공평하다고 투덜투덜
축복받은 거라기보단 과일이라던가는 잘 먹고 운동도 좀 하고 잠을 일찍 자서 그런 거려나요?(고3때도 대부분 12시정도에 잤음) -
946 시원주 (06164E+55) 2016. 4. 11. 오후 8: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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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이름 없음 (85922E+58) 2016. 4. 11. 오후 8:24:5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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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8:25:36시원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947은...?! 아무튼 하이하이에요! -
949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8:25:56>>947 아 다혜주셨군요! 하이하이에요! 고기 맛있게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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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배예온 (52361E+58) 2016. 4. 11. 오후 8:32:25시원주랑 다혜주랑 다들 하이하이입니다! 그러게요.. 갈려나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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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8:33:17>>950 그리고 저도 갈려나갑니다. 하하하하하.(믹서기 안에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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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다혜주 (85922E+58) 2016. 4. 11. 오후 8:33:2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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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다혜주 (85922E+58) 2016. 4. 11. 오후 8:33:46>>949 넵. 고기->치킨->후식 순으로 먹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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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배예온 (61511E+59) 2016. 4. 11. 오후 8:35:10덜덜덜. 예온주는 누가 사준대도 그렇게 못 먹는데..(위가 작은 편이다.(그래서 뷔페에서도 본전을 못 뽑을 듯하다(아니 그 전에 뷔페를 가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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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8:36:01>>953 배부르게 먹은 모양이네요. 축하드립니다!
>>954 저도 요즘엔 먹는 양이 많이 줄어서.. 예온주의 마음 이해합니다. 하지만 뷔페는 배가 터지는 한이 있어도 먹어야죠! -
956 다혜주 (85922E+58) 2016. 4. 11. 오후 8:36:04뷔페에선 저도 본래 양대로 못 먹는 편이죠!
사실 치킨은 몇 조각만 먹었다고... (속닥속닥 -
957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8:40:50>>956 먹는게 어디입니까! 치느님을 영접하는게 어디냐고요! (울컥(울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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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배예온 (52361E+58) 2016. 4. 11. 오후 8:42:51먹는 게 어디인가요... 아침 씨리얼 한주먹 먹고 점심은 건너뛰고 저녁도 삼각김밥 하나인데 배가 안 고픈 것도 생각해보면 굉장히 메마른 삶입니다... 아니 몸이 귀찮음에 적응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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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8:52:48>>958 음.. 좀 잘 챙겨먹는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예온주. 그렇게 먹으시면 몸 상하셔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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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배예온 (61511E+59) 2016. 4. 11. 오후 8:56:33>>959 나름대로 점심과 저녁을 잘 챙겨먹으려고 노력하는데. 오늘은 유독 바빠서 그랬으니까 괜찮아요. 아침은 고딩 때부터 익숙해진 거였고....가끔 맥모닝으로도 먹으니까요. 하늘주는 잘 챙겨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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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8:58:20>>960 저는 아침은 먹을때도 안 먹을때도 있습니다만 점심과 저녁은 확실하게 챙겨먹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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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배예온 (95362E+59) 2016. 4. 11. 오후 9:03:10사실 먹는 게 귀찮아진 지는 꽤 오래 되긴 했지만...(그 식욕이 다 수면욕으로 간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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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9:08:35>>962 그 기분은 이해합니다. 저도 그럴때가 많거든요. 밥먹기 싫고 잠 더 자고 싶고.. 후우..인간의 3대 욕구는 어쩔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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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배예온 (52361E+58) 2016. 4. 11. 오후 9:12:10인간의 3대 욕구는 어쩔 수 없습니다.222 그러고보니 남녀공통으로 공감가는 건 수면욕이 제일이라고 어디서 들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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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9:13:20수면욕이 최고 높긴 하죠. 진짜 잠은...어후.. 2일만 새도 미칠것 같더군요. 진짜 거짓말 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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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지영주 (07618E+53) 2016. 4. 11. 오후 9: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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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9:16:14지영주 하이하이에요! 그것보다 커플끼린 역시 닮는겁니까?! 왜 지영주가 폭발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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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지영주 (07618E+53) 2016. 4. 11. 오후 9:18:21>>967 월요일 부터 상사한테 신나게 까이고 여기와서 화풀이 하는 거라고 하면 설명이 될까요? 후후후후ㅜ후후후후후........
.......
하아...... -
969 배예온 (95362E+59) 2016. 4. 11. 오후 9:22:04지영주 안녕하세요! 직장에서 상사에게 까이...(예정된 미래(후우..(죽은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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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지영주 (07618E+53) 2016. 4. 11. 오후 9:22:53.... 가만, 설마 내가 스레 얼린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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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9:23:09>>968 아니아니! 그걸 저에게 풀어도 곤란합니다만..!! (동공지진
>>969 개인 사업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당신이 상사가 됩니다!(안됨 -
972 배예온 (61511E+59) 2016. 4. 11. 오후 9:24:02그건 아닐 걸요? 다들 월요일이라서 흐늘흐늘거려서 그런걸지도요? 저도 조금 있으면 티비 볼 거거든요. 냉장고를 이리저리 요리하는 프로인데. 아니면 달인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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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지영주 (07618E+53) 2016. 4. 11. 오후 9:24:57아, 아니구나. 다행이다. 그리고 예온주도 안녕하세요!! 정말 내 인내심이 이렇게까지 강했구나 라는 걸 실감하게 된답니다....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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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배예온 (52361E+58) 2016. 4. 11. 오후 9:26:04예온주도 미래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후우.. 담배는 끔찍하게 싫어하니 사탕이나 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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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지영주 (07618E+53) 2016. 4. 11. 오후 9:26:11>>971 우후후후후후..... (바주카 장전(발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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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9:26:51>>975 핫!!! 그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지!! 레주 베리어!!
.dice 1 2. = 1
1.바주카는 베리어에 막혔다.
2.관통샷! 하늘주는 쓰러졌다. -
977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9:27:41뭐, 어느쪽이건 모두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는 굳이 일상 안 돌려도 좋으니까 이런저런 대화 나누면서 푸는 시간도 좋을테니까요. 일상물의 매력이라는게 역시 그런거 아니겠어요? 정해진 스토리 없이 그냥 조용히 즐길거 즐기면서 사는 매력 말이죠.
-
978 지영주 (07618E+53) 2016. 4. 11. 오후 9:32:38>>976 칫......
>>974 같이 무실까요? (사탕을 들어보인다
>>977 뭐, 사실 한 두번 겪은 일이 아니어서 요즘은 어디서 개가 짖나 하면서 그냥 넘어가고 있다죠. -
979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9:34:21그것보다 전 맨날 독백 쓴다고 하면서 넘어가고 있네요. 으으으으으! 내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쓸거야!
-
980 배예온 (95362E+59) 2016. 4. 11. 오후 9:39:13>>978 좋죠. 어떤 맛 좋아하시나요? 저는 지금 청포도를 물고 있으니 청포도맛 사탕으로..
>>977 사람이란 미래를 걱정하기 바쁘네요. 평화로운 일상물의 매력이란... -
981 지영주 (07618E+53) 2016. 4. 11. 오후 9:41:10그러고보니 전에 태양주가 what if 설정으로 독백을 썼던 적이 있던데 저도 한 번 그 설정으로 독백 한 번 써볼까요..?
만약에....
.dice 1 4. = 4
1. 지민이 지영이에게 심장을 기증하지 않았었다면?
2. 지영이의 심장이 약하지 않았다면?
3. 단비가 지영이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았다면?
4. 지민이와 지영이의 성격이 정반대였다면? -
982 이름 없음 (60774E+61) 2016. 4. 11. 오후 9:41:14맞다 성진이도 과거사 푼다면서 안푼..
-
983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9:41:35>>980 어쩔수 없는 일이죠. 미래는 불확실하니까요. 그건 그렇고 이대로는 정말로 잡담으로 판이 박살내버리겠는데?!
-
984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9:44:17>>981 다른건 몰라도 1번과 3번은 엄청 시리어스지 않습니까!! 8ㅁ8
>>982 성진주 하이하이에요! -
985 지영주 (07618E+53) 2016. 4. 11. 오후 9:44:58>>980 저는 딸기맛 아니면 오렌지맛 좋아합니다!
그나저나 정반대 성격이라... 지영이가 몸이 안 좋은 것만 제외하면 다혜 못지 않은 먼치킨이라는 설정으로 독백 한 번 적어볼까나...? 지금은 공부하는 중이라 힘들것 같고 나중에... -
986 배예온 (95362E+59) 2016. 4. 11. 오후 9:46:00성진주 안녕하세요! 독백 쓴다면서 한줄만 멍하니 반복적으로 쓰는 걸 삼십번쯤 반복하고 있었...... (작성버튼 눌러서 올렸으면 호러블이었을 듯(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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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린비주 (69327E+57) 2016. 4. 11. 오후 9:46: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린비주예요. 내일 영어 논술 수행평가에 학원에서 시험기간이라고 낸 준 숙제가 와우.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한 11시쯤에 다시 올게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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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배예온 (52361E+58) 2016. 4. 11. 오후 9:47:27>>985 그럼 맞담ㅂ...아니 맞사탕으로 청포도사탕과 많이 남으니 오렌지사탕을 안겨드리죠...(예온주는 오렌지는 좋아하는데 오렌지사탕은 별로 안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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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지영주 (07618E+53) 2016. 4. 11. 오후 9:47:30성진주 안녕하세요!!
>>984 만약에 1번이었다면 섬뜩한 내용의 독백이 올라왔을지도... ㄷㄷㄷ -
990 배예온 (52361E+58) 2016. 4. 11. 오후 9:48:01린비주 다녀오세요! 논술에 학원에... 고생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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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지영주 (07618E+53) 2016. 4. 11. 오후 9:49:17린비주도 고생많으셔요.... (토닥토닥
저는 이만 공부하러 가보겠습니다! 중간중간에 확인은 할거지만요!! -
992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9:50:08린비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11시에 다시 온다니! 자라고요! 그냥!!(버럭) 아ㅜ튼 수고하세요!
그리고 지영주도 수고하세요! 공부! -
993 배예온 (52361E+58) 2016. 4. 11. 오후 9:53:58지영주도 수고하세요.. 티비가 안나와(시무룩(폰으로도 볼 수 있긴 한데 그럼 확인을 못함(예온주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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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9:59:40이번주 주말에 할 미니 이벤트를 떠올려보자니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서 곤란해지네요. 으음.. 농사일이나 돕게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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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엄성진주 (60774E+61) 2016. 4. 11. 오후 10:02:43헤헤 다들 안녕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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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10:04:57네 성진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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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배예온 (61511E+59) 2016. 4. 11. 오후 10:07:15성진주 안녕하세요! 업데이트로 쓸만하게 변했어! 이걸 하면서도 볼 수 있어!(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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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하늘주 (44242E+59) 2016. 4. 11. 오후 10:08:51>>997 무슨 재밌는 프로그램을 보고 계시는건가요?(호기심(눈 초롱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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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율주 (82933E+54) 2016. 4. 11. 오후 10:10: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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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율주 (82933E+54) 2016. 4. 11. 오후 10:10:30ㅠ
갱신 -
1001 배예온 (95362E+59) 2016. 4. 11. 오후 10:11:16아뇨 그냥 냉장고를 열심히 털어서 음식 만드는 프로그램이예요. 저런 거라도 안 보면 식욕이 너무 떨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