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0110667> 던전월드 TRPG 시범 스레. (458)
마스타
2016. 4. 8. 오후 7:17:47 - 2016. 5. 1. 오후 5: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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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마스타 (26535E+63) 2016. 4. 8. 오후 7:17:47룰북 https://sites.google.com/site/dungeonworldkr/home
사람은 딱 3-4명. 분량은 딱 전투 한번으로 해봅니다.
관심있는 분은 룰북 한번 읽어보고 시트 짜주세요.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가르쳐드리겠습니다. -
1 이름 없음 (4813E+58) 2016. 4. 8. 오후 7:25:54혹시 한 자리 먼저 예약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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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스타 (26535E+63) 2016. 4. 8. 오후 7:28:23>>1 물론입니다. 혹시 하시고 싶은건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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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v5zQqxgOu6 (4813E+58) 2016. 4. 8. 오후 7:36:43>>2 음유시인으로 예약할게요~! 음유시인은 엘프와 인간 중 하나 선택하는 거라고 이해하고 있는데 이름은 보기에 나와있는 보기들로 선택해야하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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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스타 (26535E+63) 2016. 4. 8. 오후 7:40:00>>3 이름은 상관없습니다. 자유롭게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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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스타 (24484E+53) 2016. 4. 9. 오후 3:01:13더 해볼 사람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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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름 없음 (02739E+57) 2016. 4. 9. 오후 3:07:41>>5 룰북을 읽고 참가해보겟습니다만... 아마 오늘은 밤 늦게 될 것 같고 내일도 일단 4시부터 참여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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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름 없음 (02739E+57) 2016. 4. 9. 오후 3:10:10사냥꾼과 전사가 끌리네요... 둘중 뭐로 고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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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bueCVYNEzM (74998E+56) 2016. 4. 9. 오후 3:16:25>>7 입니다. 사냥꾼을 지원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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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스타 (23325E+58) 2016. 4. 9. 오후 3:55:53그렇다면 내일 오후까지 사람을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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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스타 (23325E+58) 2016. 4. 9. 오후 4:06:41무책임하게 보일까봐 일단 시트 만드는 요령을 간단 축약해서 설명해봅니다.
0.이번 시범 스레에서 참가하시는 분은 레벨 1부터 시작합니다.
1.하고 싶은 직업부터 정해주세요.
2.이름은 마음대로 정해주세요, 외모의 경우엔 이름과 마찬가지로 원칙적으로는 룰북에 나오는 목록대로 고르지만, 상의도 가능합니다.
3.근력, 민첩, 체력, 지능, 지혜, 매력중에 '직업에 맞게' 16, 15, 13, 12, 9, 8 점수를 맞춰주십시오.
4.기타 정하는 사항에 대해선 마스타의 지시를 따라 주십시오. -
11 이름 없음 (15657E+60) 2016. 4. 9. 오후 11:44:37한번도 안해봤는데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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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마스타 (24484E+53) 2016. 4. 9. 오후 11:46:00>>11 물론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마스터링이 처음인 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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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름 없음 (37341E+54) 2016. 4. 10. 오전 12:00:31나도 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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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 없음 (10726E+62) 2016. 4. 10. 오전 12:00:37능력수정치는 어떻게 적용되나요 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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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2:09:43능력수정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능력치 수정치
1~3 -3
4~5 -2
6~8 -1
9~12 0
13~15 +1
16~17 +2
18 +3
만약 당신이 힘이 16인 성기사입니다. 이때 힘보정은 +2.
여기서 장검(한걸음, +1 피해)으로 고블린을 때린다 친다면
명중굴림은 2d6+2이 됩니다.
피해골림은 클래스에 따라 다른데 성기사인 경우엔 1d10, 여기서 힘보정 +2에 장검 특성으로 +1이면
1d10+3이 됩니다. -
16 이름 없음 (10726E+62) 2016. 4. 10. 오전 12:13:51직업,이름,외모,능력치만 고르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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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2:16:21레벨 1이므로 그정도 만들면 됩니다. 나머지 것은 제가 시트를 정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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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름 없음 (10726E+62) 2016. 4. 10. 오전 12:18:02전사
하플링
올리브
생기없는눈
다듬지않은머리
흉터 진 피부
상처투성이 몸
근력16, 체력13, 민첩성15, 지능8, 지혜9, 매력12
+2 +1 +1 -1 0 0
이런식으로 만들면 되나요? -
19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2:23:56>>18
대강 그렇습니다. 이름은 어떻게 하실지 정하고. 전사의 경우엔 자기 고유병기를 가지게 됩니다.
우선 기본 형태를 정합니다. 모두 무게는 2입니다. 여기에서.
형태 : 도검/ 도끼/ 망치 / 창 / 도리깨 / 주먹
리치 : 반걸음 / 한걸음 / 몇걸음
특징 : 갈퀴와 못(피해와 무게에 각각 +1), 예리(관통 +2) 균형, ( 발군. 정밀 태그 추가.), 톱날(피해 +1.) 특정 종류의 생물이나 괴물이 근처에 있으면 빛남.(종류는 플레이어가 선택합니다.) 거대.( 파괴적 및 괴력 태그 추가.) 다목적(거리를 하나 더 고릅니다.) 명장의 작품.( 무게에 -1.)
생김새 : 고풍스럽다. 흠이 없다. 화려하다. 피에 물들었다. 음험해 보인다.
각각 목록에 하나씩 정해주십시오. -
20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2:31:13아 이름이 올리브였군요. 잘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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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름 없음 (10726E+62) 2016. 4. 10. 오전 12:34:45주먹
반걸음
명장의작품
흠이없다
이렇게요 -
22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2:36:53일단 올리브가 고유병기를 어떻게 할지 정했다면, 이제 남은건 성향과 장비입니다.
성향
선 : 자기보다 약한 자를 보호합니다.
중립 : 강한 상대를 쓰러뜨립니다.
악 : 항복했거나 저항하지 못하는 적을 죽입니다.
장비 ㅡ 하중은 12+근력 수정치입니다. 올리브같은 경우엔 +2 더해서 14가 되겠죠
고유병기와, 던전용 식량 (5회분, 무게 1)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다음 중에 양자택일 하십시오.
사슬 갑옷 (장갑 1, 무게 1)과 모험 도구 (무게 1) or 미늘 갑옷 (장갑 2, 무게 3).
그리고 여기에서 두개 고르십시오.
치료약 2병 (무게 0).
방패 (장갑 +1, 무게 2).
해독제 (무게 0), 던전용 식량 (5회분 무게 1), 약초와 연고 (무게 1).
돈 22닢.
마지막으로 쓸게 '인연'이 있지만. 시범 스레이므로 적용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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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름 없음 (10726E+62) 2016. 4. 10. 오전 12:44:31악
사슬갑옷과 모험도구
치료약
해독제,식량,약초연고
이걸로 됬나요? -
24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2:46:45네. 다 되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시트를 준비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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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2:59:35올리브/ 레벨 1 하플링 전사 / 악
생기없는 눈/ 다듬지 않은 머리/ 흉터 진 피부/ 상처투성이 몸
근력16(+2), 체력13(+1), 민첩성15(+1), 지능8(-1), 지혜9, 매력12
HP: 11
종족 특성: 작은 몸집을 유리하게 이용하면 위험 돌파 판정에 +1을 얻는다.
핵심 액션
창살을 굽히고 문을 들어올린다
갑옷을 옷처럼
고유병기
장비 ㅡ 하중 6/14
고유병기 (주먹, 반걸음, 명장의작품, 흠이없다)ㅡ 무게 1
사슬 갑옷 (장갑 1, 무게 1),
모험 도구 (무게 1).
치료약 2병 (무게 0).
해독제 (무게 0),
던전용 식량 (10회분 무게 2),
약초와 연고 (무게 1). -
26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04:30여튼 여기까지만 하고, 물어보고 싶은건 대답해 주십시오.
아침에 접속하도록 하겠습니다. -
27 이름 없음 (10726E+62) 2016. 4. 10. 오전 1:05:25언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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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06:17사람이 모이는대로 내일 오후 5시부터 시범 플레이를 개장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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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bueCVYNEzM (16066E+59) 2016. 4. 10. 오전 1:06:29사이트를 보면서 하고있습니다만... 헷갈리는게 많아 일단 지금 작성한 것만 넣었습니다.
캐릭터
직업: 사냥꾼
종족: 인간
이름: 노라
외모: 두 눈은 무척 짐승과 비슷한 느낌이다. 머리카락은 늘 후드를 뒤집어쓰느라 눌려있다. 몸은 군살이 없다.
능력치: 근력=8(+2) 체력=12 민첩성=16(0) 지능=9(+1) 지혜=15(0) 매력=13(-1)
최대HP: 8 -
30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11:06사냥꾼이 왔군요. 안녕하십니까.
일단 사냥꾼에 있어서 동물 친구는 필수입니다. 사냥꾼의 파트너이자, 필수적인 동반자이기도 하죠.
이 동물 친구의 형태를 선택합니다.
고양이, 곰, 노새, 늑대, 독수리, 매, 비둘기, 올빼미, 쥐, 퓨마.
능력치를 선택합니다
• 사나움 +2, 교활함 +1, 장갑 1, 본능 +1.
• 사나움 +2, 교활함 +2, 장갑 0, 본능 +1.
• 사나움 +1, 교활함 +2, 장갑 1, 본능 +1.
• 사나움 +3, 교활함 +1, 장갑 1, 본능 +2.
아래 특성 중에서 사나움 수치만큼을 선택합니다:
감각이 예리하다, 건장하다, 빠르다, 보호색이 있다, 움직임이 은밀하다, 위협적이다, 적응을 잘 한다, 지칠 줄 모른다, 침착하다, 크다, 흉포하다.
동물 친구는 기본적으로 인간형 생물과 싸울 수 있게 훈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교활함만큼의 훈련 특성을 아래에서 선택하십시오:
경비, 공연, 괴물 전투, 노동, 사냥, 수색, 여행, 척후.
아래 약점들 중에서 본능만큼을 선택합니다:
겁이 많다, 고집이 세다, 기억력이 나쁘다, 난폭하다, 느리다, 다리를 전다, 무섭게 생겼다, 피폐했다. -
31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12:43그리고 성향을 셋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혼돈 : 누군가를 물리적, 정신적, 사회적 속박으로부터 풀어줍니다.
선 :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는 위험한 것과 싸우기 위해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립니다.
중립 : 야생의 영, 또는 동물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장비입니다. 하중은 11+근입니다. 갖고 있는 물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험 장비 (무게 1), 던전용 식량 (5회분, 무게 1), 가죽 갑옷 (장갑 1, 무게 1), 화살 한 다발 (발수 3, 무게 1).
무기 선택:
• 사냥용 활 (중거리, 장거리, 무게 1)과 소검 (한걸음, 무게 1)
• 사냥용 활 (중거리, 장거리, 무게 1)과 창 (몇걸음, 투척, 중거리, 무게 1)
다음 중 하나 선택:
• 던전용 식량 (5회분, 무게 1).
• 화살 한 다발 (발수 3, 무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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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bueCVYNEzM (87183E+54) 2016. 4. 10. 오전 1:14:43>>30 안녕하세요. ...혹시 교활함 부분에 있는 여행이란 것의 특성을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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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15:16그리고 능력치 및 보정치는 >>15를 참고해 주십시오.
근력 8(+2) 체력=12 민첩성=16(0) 지능=9(+1) 지혜=15(0) 매력=13(-1)
라고 되어 있는데, 정확히 고친다면 이렇게 됩니다.
근력 8(-1), 체력 12 , 민첩 16(+2), 지능 9, 지혜 15(+1), 매력 13(+1)
대충 전형적인 활잡이인것 같은데, 사냥꾼에게 매력은 필요없는 치수이기 때문에 근력으로 바꿔서 근접전까지 커버해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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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bueCVYNEzM (87183E+54) 2016. 4. 10. 오전 1:16:59>>33 아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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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름 없음 (00074E+54) 2016. 4. 10. 오전 1:17:55지금도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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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21:18>>32 사실 던전월드 자체가 많이 느슨한 TRPG 룰입니다. 말하자면 조금 룰이 있는 상황극과 비슷하겠죠.
동물 친구의 훈련 특성은 아주 폭넓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가령 여행의 경우, 자기 동물 친구에게 전서를 전해주는(그야말로 '여행을 시키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경비'의 경우엔 사냥꾼이 잘 때 경비를 설수 있다는 정도이며, 수색과 척후 능력도 플레이어의 선언 (예를 들어 '이 수풀을 뒤져보겠다', '도망치는 적을 쫓겠다' 따위의)에서 보너스를 받는다 정도가 되겠죠. 거기에 대한건 마스터가 알아서 정하게 됩니다. -
37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22:44>>35 지금 지원자는 3명이며, 시트 완성한 사람은 전사분 1명, 작성 단계에 있는 사람은 사냥꾼분 1명, 아직 준비하지 못한 음유시인분 한명 있습니다.
혹시나 빨리 시트를 작성할 의향이 있다면 제가 돕겠습니다. -
38 이름 없음 (00074E+54) 2016. 4. 10. 오전 1:24:26마법사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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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26:49>>1에 나와있는 룰북을 숙지해주시고,
>>10에 나와있는 지시부터 따라 주십시오. -
40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29:04일단 플레이어로서 룰북 숙지 요령은
1.캐릭터 만들기를 읽는다.
2.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읽는다.
3.여유가 있으면 플레이하는 법을 읽는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
41 이름 없음 (00074E+54) 2016. 4. 10. 오전 1:31:57직업 : 마법사
종족 : 엘프
이름 : 루엘린
힘 8 체력 9 민첩 12 지혜 15(+1) 지능 16(+2) 매력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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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이름 없음 (08446E+57) 2016. 4. 10. 오전 1:32:25저도 신청해보고 싶군요! 성기사로요!
이름은 카시우스, 스텟은
근력 16 민첩 12 체력 15 지능 9 지혜 13 매력 8 로 하고 싶습니다! -
43 ◆xDYo7jE8l2 (00074E+54) 2016. 4. 10. 오전 1:33:26>>41
마른 몸매, 날카로운 눈, 모양을 낸 머리, 멋을 낸 로브 -
44 ◆bueCVYNEzM (87183E+54) 2016. 4. 10. 오전 1:33:46어ㅡ.. 레스날아갔다... 잠시만요... 다시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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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34:24좋습니다. 이제 성향과 장비를 골라주십시오.
선 : 마법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을 직접적으로 돕습니다.
중립 : 마법적 수수께끼에 관한 사실을 밝혀냅니다.
악 : 마법을 이용하여 공포와 혼란을 일으킵니다.
장비
하중은 7+근입니다. 갖고 있는 물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문서 (무게 1), 던전용 식량 (5회분, 무게 1).
다음 중 하나 선택:
• 가죽 갑옷 (장갑 1, 무게 1).
• 책 자루 (5회분, 무게 2), 치료약 3병.
무기 선택:
• 단검 (반걸음, 무게 1).
• 지팡이 (한걸음, 양손, 무게 1).
다음 중 하나 선택:
• 치료약 (무게 0).
• 해독제 3병 (무게 0). -
46 ◆xDYo7jE8l2 (00074E+54) 2016. 4. 10. 오전 1:36:07선
책 자루, 치료약 3병
지팡이
해독제 3병 -
47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36:31>>42 원래라면 정원 초과이지만. 한명 더 있다고 해도 흠은 없겠죠.
환영합니다 성기사여. 이제 성향과 장비를 선택해주세요.
질서 : 불신자나 범죄자에게 자비를 거부합니다.
선 : 자기보다 약한 자를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립니다.
장비
하중은 12+근입니다. 갖고 있는 물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던전용 식량 (5회분, 무게 1), 미늘 갑옷 (장갑 2, 무게 3), 자기 종교의 성표 (묘사하십시오. 무게 0).
무기 선택:
• 할버드 (몇걸음, +1 피해, 양손, 무게 2).
• 장검 (한걸음, +1 피해, 무게 1)과 방패 (장갑 +1, 무게 2).
다음 중 하나 선택:
• 모험 장비 (무게 1).
• 던전용 식량 (5회분, 무게 1)과 치료약 (무게 0). -
48 이름 없음 (08446E+57) 2016. 4. 10. 오전 1:40:41>>47
오오! 추가합격 같은 느낌인가!
질서
종교의 성표는 정 십자가 형태의 검 모양 귀걸이
할버드
모험 장비 -
49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41:34루엘린. 마지막 하나 정할게 남아 있습니다. 마법 의식의 조건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마법사 단락의 핵심 액션을 보시면 됩니다.
이 중에서 두가지를 정해주십시오.
• 며칠/몇 주/몇 개월이 걸립니다.
• 그 전에 _________를 해야 합니다.
• _________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돈이 많이 듭니다.
• 제한되고 신뢰성 낮은 약화판으로 밖에 할 수 없습니다.
• 자신과 동료들이 _________ 때문에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 _________ (특정 마법 물품)에 걸린 마법을 깨야 의식을 할 수 있습니다. -
50 ◆bueCVYNEzM (87183E+54) 2016. 4. 10. 오전 1:41:54직업: 사냥꾼
종족: 인간
이름: 노라
외모: 두 눈은 무척 짐승과 비슷한 느낌이다. 머리카락은 늘 후드를 뒤집어쓰느라 눌려있다. 몸은 군살이 없다.
능력치: 근력 13(-1), 체력 12 , 민첩 16(+2), 지능 9, 지혜 15(+1), 매력 8(+1)
최대HP: 8
동물친구: 올빼미
• 사나움 +2, 교활함 +2, 장갑 0, 본능 +1.
움직임이 은밀하다/지칠줄모른다/수색/괴물전투/무섭게 생겼다
성향: 혼돈
하중: 11근
• 모험 장비 (무게 1), 던전용 식량 (5회분, 무게 1), 가죽 갑옷 (장갑 1, 무게 1), 화살 한 다발 (발수 3, 무게 1).
• 사냥용 활 (중거리, 장거리, 무게 1)과 소검 (한걸음, 무게 1)
사냥용 화살 한다발 선택 -
51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42:49아니다. 마법 의식의 조건은 때때로 맞추는 거구나 >>49는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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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xDYo7jE8l2 (00074E+54) 2016. 4. 10. 오전 1:44:40그 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어 손을 말끔하게 만듦 을 해야합니다.
며칠이 걸립니다. -
53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44:44>>50 훌륭하군요. 더이상 손 볼 경우가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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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bueCVYNEzM (87183E+54) 2016. 4. 10. 오전 1:45:59>>53 감사합니다. 작성까지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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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46:16루엘린의 시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루엘린 / 레벨 1 엘프 마법사 / 선
마른 몸매 / 날카로운 눈 / 모양을 낸 머리 / 멋을 낸 로브
힘 8(-1) 체력 9 민첩 12 지혜 15(+1) 지능 16(+2) 매력 13(+1)
HP: 4
종족 특성: 마법을 마치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느낍니다. 마법 탐지가 간편주문이 됩니다.
핵심 액션
주문서
주문준비
주문방어
마법의식
장비 ㅡ 하중 5/6
주문서 (무게 1), 던전용 식량 (5회분, 무게 1).
책 자루 (5회분, 무게 2), 치료약 3병.
지팡이 (한걸음, 양손, 무게 1).
해독제 3병 (무게 0).
당부말씀 드릴게 있다면, 마법사인 만큼 마법 주문을 숙지해달라는 겁니다. 간편 주문부터 1레벨 주문까지 다 되어 있으니. 숙지해주시길 바랍니다. -
56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48:55근데 카시우스에게 충고 한마디.
근력 16 민첩 12 체력 15 지능 9 지혜 13 매력 8
인데, 성기사에게 있어 근력은 매우 중요하지만, 매력은 두번째로 중요합니다. 힐(안수 치료)을 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이죠.
추천할 능력치는 이정도 되겠습니다.
근력 16 민첩 8 체력 13 지능 9 지혜 12 매력 15 -
57 ◆bueCVYNEzM (87183E+54) 2016. 4. 10. 오전 1:50:08힐이 매력이랑 관련있는것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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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이름 없음 (08446E+57) 2016. 4. 10. 오전 1:51:34>>56
헉.. 그렇다면 추천해주신 능력치로 고정하겠습니다! -
59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53:23>>57 매력. 즉 카리스마는 평소 생각하는 매력(appeal)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charisma라는 단어 자체의 원뜻은 '성령의 특별한 은총'으로, 영혼의 힘을 말압니다.
흔히 누구누군가의 연설이 포스있다, 인상적이다. 이런것부터 마력을 이끌어내는 것까지 다양합니다. -
60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54:39그리고 카시우스. 외모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
61 이름 없음 (08446E+57) 2016. 4. 10. 오전 1:55:27>>60
불타는 눈
다듬은 머리
화려한 성표
건강한 몸
으로 하겠습니다! -
62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1:59:40카시우스 / 레벨 1 인간 성기사 / 선
불타는 눈 / 다듬은 머리 / 화려한 성표 / 건강한 몸
근력 16(+2) 민첩 8(-1) 체력 13(+1) 지능 9 지혜 12 매력 15(+1)
HP: 11 장갑 2
핵심 액션
안수치료
갑옷을 옷처럼
내가 법이다
신성한 임무
장비 ㅡ 하중 8/14
던전용 식량 (5회분, 무게 1), 미늘 갑옷 (장갑 2, 무게 3), 성표(정 십자가 형태의 검 모양 귀걸이).
할버드 (몇걸음, +1 피해, 양손, 무게 2).
모험 장비 (무게 1). -
63 이름 없음 (08446E+57) 2016. 4. 10. 오전 2:01:03오오! 말 그대로 성기사라는 느낌이네요!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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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2:01:53자. 스타트업 맴버가 정해졌습니다.
하플링 전사 올리브
엘프 마법사 루엘린
인간 사냥꾼 노라
인간 성기사 카시우스
나머지 음유시인님도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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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이름 없음 (08446E+57) 2016. 4. 10. 오전 2:02:52인간 성기사 라는 전칭이 붙으니 왠지 이름이 뿌뿌뽕 이어야 할것 같은 강박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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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이름 없음 (08446E+57) 2016. 4. 10. 오전 2:03:42아참 마스터! 카시우스 성향 질서인데 오타났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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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2:09:24나중에 시트를 다시 짜와서, 부족하거나 틀린 부분을 고친 뒤에 짤방으로 내놓을 생각입니다. 여기서 파일 선택으로 올리면 짤방으로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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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이름 없음 (08446E+57) 2016. 4. 10. 오전 2:11:05파일 선택으로 사진을 올리면 사진이 올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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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이름 없음 (10726E+62) 2016. 4. 10. 오전 2: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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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2:14:49그렇습니까... 스레딕에 비해서 굉장히 편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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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전 2:24:58여튼, 시범 플레이는 4월 10일 17:00시에 열릴 것입니다. 사정에 따라 더 늦을수도, 빠를수도 있습니다.
당부해드릴것은 5가지입니다.
1.이 플레이는 게시판 플레이입니다. 레스-스레로 진행하게 되므로 진행이 아주 느릴 수 있습니다. 시간 쪼개서 하루에 몇분씩 투자해서 할 수 있기에 편하지만, 진행이 느려서 굉장히 답답할수도 있습니다. 이번은 시범 플레이라 단기적으로 할수 있지만(아마 제 예상대로 3-4일 정도), 본격적인 플레이가 된다면 끝까지 할 수 있다는 근성과 여유가 필요합니다.
2.TRPG는 서로간에 협력을 통해 목적을 이루는 게임입니다. 즉, 서로간의 매너가 필수입니다. 서로 분쟁이 있을땐 중재하면 되지만, PK나 트롤링등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3.그리고 던전월드는 수많은 TRPG 룰중에서 굉장히 널널한 룰이므로 상황극판에서 플레이하듯이 편한대로 해도 됩니다. 단, '선언'은 최소한 간략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4.모르면 물어보시고, 황당한 선언은 가급적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 마스터링은 처음이라 많이 어색할수도 있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5.금발거유는 진리입니다. -
72 마스타 (07759E+59) 2016. 4. 10. 오전 10: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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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마스타 (07759E+59) 2016. 4. 10. 오전 10: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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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마스타 (07759E+59) 2016. 4. 10. 오전 10: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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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마스타 (07759E+59) 2016. 4. 10. 오전 1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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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마스타 (07759E+59) 2016. 4. 10. 오전 11: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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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마스타 (07759E+59) 2016. 4. 10. 오전 11:13:04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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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마스타 (07759E+59) 2016. 4. 10. 오전 1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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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마스타 (07759E+59) 2016. 4. 10. 오전 11: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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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이름 없음 (10726E+62) 2016. 4. 10. 오전 11:22:55그런데 무기가 주먹이면 건틀릿을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말그대로 맨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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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마스타 (07759E+59) 2016. 4. 10. 오전 11:30:54>>80 건틀릿 내지 세스타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굳이 맨손으로 하자면 어딘가의 무술을 수련했다는 식으로 표현해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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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bueCVYNEzM (18464E+57) 2016. 4. 10. 오후 12:42:11오오 노라가 이렇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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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마스타 (00515E+61) 2016. 4. 10. 오후 4:46:50천천히 가동준비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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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bueCVYNEzM (81636E+55) 2016. 4. 10. 오후 4:52:27노라 대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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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이름 없음 (10726E+62) 2016. 4. 10. 오후 4:58:18이 어장에서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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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마스타 (00515E+61) 2016. 4. 10. 오후 4:59:23여러분들이 무슨 목적으로 여행을 떠났는지는 모릅니다. 확실한 점은.... 어쩌다가 깨어나보니 다 같은 감방에 있다는 겁니다.
딱히 묶여있진 않습니다. 장비는 해제되어 있으며, 죄수복이랍시고 입히는 넝마만 남아있을 뿐입니다.
단단한 창살 밖에선 참치 몸에 인간의 손발이 달린듯한 웃긴 모양의 간수들이 창을 꼬나들고 순찰하고 있습니다.
보안에는 자신있는지 이들은 서로 떠드느라 정신없지만 3m에 육박하는 굉장한 덩치인건 확실합니다.
여기서 여러분들 말고도 한 늙은이가 같은 방에 있습니다. 그는 쪼그려 앉은채 여러분들을 봅니다.
"깨어났군. 어쩌다가 잡힌건가?" -
87 마스타 (00515E+61) 2016. 4. 10. 오후 4:59:44>>85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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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이름 없음 (10726E+62) 2016. 4. 10. 오후 5:02:40지금 그냥 말하면되는건가.....
살인죄.... -
89 마스타 (00515E+61) 2016. 4. 10. 오후 5:05:22여기서 여러분들은, 이 늙은이에게 대답을 할 수 있거나. 방의 상황이 어찌 되는지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어떤 선언을 하느냐에 따라 주사위를 굴려야 하는 경우가 있겠지만 성공 여하에 따라서 확실한 답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 그리고 개인 배경 스토리에 대해서는 시트 준비할때 생략을 했지만, 여러분들이 자유롭게 말씀해주시면 될 것입니다. -
90 마스타 (00515E+61) 2016. 4. 10. 오후 5:06:03>>88
그렇습니다. RP는 상판과 비슷하게, 하지만 가급적이면 간략하게 해주십시오. -
91 이름 없음 (07054E+57) 2016. 4. 10. 오후 5:06:53업... 성향이 질서인 성기사는 어떤 이유로 감방에 들어올 수 있을까요?
-
92 이름 없음 (10726E+62) 2016. 4. 10. 오후 5:08:01>>90 상판,orpg가처음이라.....
올리브는 늙은이의 말에 간단하게 '살인죄.....'라고 대답했다 -
93 마스타 (00515E+61) 2016. 4. 10. 오후 5:09:00>>91 그것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질서 성향의 성기사가 불신자나 범죄자에게 자비를 거부하는 만큼, 이곳에 잡힌 이유를 이해할 수 없는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
94 마스타 (00515E+61) 2016. 4. 10. 오후 5:10:10>>92 늙은이는 올리브의 말에 수염을 쓰다듬으면서 말합니다.
"살인죄라. 의외로군. 정말로 죄를 짓고 들어온 죄수가 몇년만이더라?" -
95 노라◆bueCVYNEzM (81636E+55) 2016. 4. 10. 오후 5:10:44방 안과 늙은이를 찬찬히 살펴보며 말합니다.
"이 지역 영주의 사슴을 갖다가 내가 먼저 사냥했다면서 잡제 뭐야. 젠장. 그 사슴은 나랑 내 올빼미가 며칠전부터 찍어둔 것이였는데!!! 그 망할놈의 영주가 한시간 전에 화살 한 번 빚맞게 쏘고서는 자기가 쫒고있다면서 포기하라고 해서 말이지... 짜증나서 그놈 보는 앞에서 욕을 한사발 퍼붓고 한방에 사슴을 잡았더니... 옆의 호위기사들이 뒷목을 탁 쳐선... 이신세라고." -
96 노라◆bueCVYNEzM (81636E+55) 2016. 4. 10. 오후 5:11:35아하. 이것보다 짧게 할 수도 있었군요.
-
97 마스타 (00515E+61) 2016. 4. 10. 오후 5:12:26>>95 "간이 큰 놈이야. 분명 너는 영주의 영역까지 와서 사냥했음이 분명해. 하지만 그정도면 치도곤으로 충분할텐데 여기까지 보냈다라... 은근히 미움을 많이 산 모양이군."
-
98 노라◆bueCVYNEzM (81636E+55) 2016. 4. 10. 오후 5:17:46>>95
"...사슴잘못이지 사슴잘못. 감히 내가 쫒는 놈인데 영주의 사냥터로 도망간다고 해서 쫒는걸 포기할 내가 아니거든! ...음. 그나저나 영감님. 말씀좀 하나 묻겟습니다만 저 형씨에게 하는 말을 들어서 그런데 여기에 죄를 짓고 들어오는 죄수가 없었다는게 무슨 소리요?"
자신의 동물친구인 올빼미가 어디있는지 찾기 위해 주변을 둘러봅니다. -
99 마스타 (00515E+61) 2016. 4. 10. 오후 5:22:17"....여기가 어떤 곳인지 듣지도 못했나?"
늙은이는 노라의 대답이 의외인지 깜짝 놀랍니다.
올빼미에 대해서는 노라. 지혜 판정 굴림을 해주십시오. 다이스는 2d6+1. 1부터 6까지의 굴림을 두번 한 뒤에 지혜 보정치+1을 더한 값이면 됩니다.
-
100 마스타 (00515E+61) 2016. 4. 10. 오후 5:27:09다이스 기능은 .dice (최솟값) (최댓값). 이라니까 참고하세요.
-
101 노라◆bueCVYNEzM (81636E+55) 2016. 4. 10. 오후 5:29:57"이 영지는 처음이라서 말이야..."
내 올빼미... 내 올빼미가 어디있는것이여...
.dice 1 6. = 5
.dice 1 6. = 1
지혜보정+1 -
102 마스타 (00515E+61) 2016. 4. 10. 오후 5:34:28겨우겨우 성공합니다. 기억하세요. 공격이든 지식체크든 수색체크든 7~9는 성공, 10이상이면 대성공이라는 사실을.
여튼 올빼미는 창살로 덮혀진 작은 창문에서 노라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리번거리고 있는 노라를 보고 늙은이가 혀를 차는군요.
"쯔쯔... 뭘 찾는 모양인 것 같은데 소용없어... 여긴 참치인의 섬이야. 너희들은 여기서 먹이로 던져진 것이고. 저 참치들... 보이지?
빠져나갈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나가볼려고 바둥거리는 놈들 치고 두번 다시 살아서 돌아오는 놈은 없었지." -
103 올리브 (10726E+62) 2016. 4. 10. 오후 5:38:48마법사랑 성기사분이 말하실 차례인게?
-
104 마스타 (00515E+61) 2016. 4. 10. 오후 5:45:10>>103 지금은 부재중이더라도 괜찮습니다. 카시우스주와 루엘린주도 정말 달릴 생각이 있다면 하루에 한두번정도 들어오겠죠.
보통 게시판 플레이는, 하루에 두세스레면 잘 나가는 겁니다. 물론 더 나가서 빠른 진행도 가능하지만, 너무 시간에 얽메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
105 노라◆bueCVYNEzM (81636E+55) 2016. 4. 10. 오후 5:50:46노! 이럴 순 없어! 내 올빼미이이이이!!!! 아니 그것보다 뭐? 이게 뭔 소리야?
"영감님. 먹이는 뭐고 참치인은 또 뭐야? ...아하. 그럼 영감님까지 해서 여기있는 모두가 다 뭔 그딴 이상한 이유로 갇힌거라고?"
하. 탈출해야겟어. 이 이상한곳에서! -
106 마스타 (00515E+61) 2016. 4. 10. 오후 5:52:54"저 창살 밖에 있는 놈들을 봐..."
옆에 참치에 두 팔 두 발 달린 간수들이 끼룩끼룩 웃고 있습니다.
"너희들은... 팔린거야." -
107 루엘린 ◆xDYo7jE8l2 (09921E+52) 2016. 4. 10. 오후 6:03:55죄송합니다. 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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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마스타 (00515E+61) 2016. 4. 10. 오후 6:04:04그렇게 말한 늙은이는 지쳤는지 누워서 잠을 청합니다.
우선 가만히 있다간 노답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아실 텝니다. 아떻게든 빠져나와야죠. 자. 여기서 어찌 빠져나올 것인가.
좀 더 이곳의 상황을 관찰할 수도 있고, 어디엔가 주워들은 탈출사례를 기억해낼 수도 있을 것이며, 아예 무식하게 창살을 잡고 구부려뜨릴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좋은 방법도 있을테지요. 여기서 여러분은 선언을 잘 하셔야 합니다. -
109 마스타 (00515E+61) 2016. 4. 10. 오후 6:04:19>>107 어서오세요
-
110 노라◆bueCVYNEzM (81636E+55) 2016. 4. 10. 오후 6:04:48"저놈들이 내 자유로운 라이프를 방해하고 내 동물칰구랑 날 갈라놧단 말이지?"
노려보다가 탈출을 하려는듯 간방 밖을 두리번거립니다. -
111 루엘린 ◆xDYo7jE8l2 (09921E+52) 2016. 4. 10. 오후 6:06:23뭘 하면 되나요?
-
112 노라◆bueCVYNEzM (81636E+55) 2016. 4. 10. 오후 6:07:09으윽...전 갑자기 일이 생겨서 두세시간정도 못들어올 것 같아요
-
113 마스타 (00515E+61) 2016. 4. 10. 오후 6:08:40>>110 지혜 체크 굴림 한번 더 해주세요,
>>111 뭘 하든 자유이나. 상황에 맞추어서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곳이 어떤 곳인지 지식 체크 굴림을 하거나, 늙은이에게 질문을 더 요청할 수도 있겠죠. -
114 마스타 (00515E+61) 2016. 4. 10. 오후 6:09:12>>112 괜찮습니다. 게시판 플레이는 원래 느긋한 법입니다. 시간에 얽메이지 마시고 꾸준꾸준하게 하시면 됩니다.
-
115 루엘린 ◆xDYo7jE8l2 (09921E+52) 2016. 4. 10. 오후 6:13:06" 마법의 방랑을 약속하고 마을을 떠났더니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저 역시도 어지간히 독하게 마나의 미움을 받았나보네요. "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천천히 생각을 해 보아요
. dice ^ $1 ^ $6 .
. dice ^ $1 ^ $6 . -
116 루엘린 ◆xDYo7jE8l2 (09921E+52) 2016. 4. 10. 오후 6:14:28.dice 1 6. = 4
.dice 1 6. = 1 -
117 이름 없음 (08446E+57) 2016. 4. 10. 오후 6:27:19성기사 캐주 지금 왔습니다!
-
118 마스타 (45108E+54) 2016. 4. 10. 오후 9:33:37>>115
".... 아니. 불운하게 걸렸다고도 할 수 있겠지."
>>116
일단 루엘린의 체크는... 실패? 아니, 지력 +2 해서 겨우 7에 닿았군요.
우선 루엘린은 자신이 알던 지식을 더듬에서 천천히 되새겨봅니다... 이곳 참치인의 섬. 참치를 사랑하는 어부들이 300M가 넘는 거대한 참치왕을 잡자 그 저주로 참치인간이 되어버린 자들이 모인 곳이었다고 한다. 이들은 여느 참치와 같이 플랑크톤으로 식사가 가능하나, 가끔씩 인육도 먹는다고 한다. 때문에 인신매매에 관여하기도 한다.
>>117 어서와요.
-
119 이름 없음 (46335E+56) 2016. 4. 11. 오전 12:01:40이제 막 시작한거 같은데 중도 참가는 역시 힘들려나요?
-
120 이름 없음 (23744E+58) 2016. 4. 11. 오전 1:19:19호오....
-
121 노라◆bueCVYNEzM (52222E+57) 2016. 4. 11. 오전 8:42:37일단 갱신 겸 지혜굴림하고갑니다.
.dice 1 6. = 6
.dice 1 6. = 5 -
122 마스타 (2536E+61) 2016. 4. 11. 오전 10:08:0411... +1 보정 받아서 대성공이군요.
3m가 넘는 거대한 참치인간들은 서로 잡담하느라 옆을 지켜보지도 않습니다. 사냥꾼 특유의 단련된 청각이 이 잡담을 하나하나 주의깊게 잡아냅니다.
"그래서 말이야. 오늘 그 인어 애한테 대쉬를 하니까 넘어오더라구? 처음부터 날 좋아했다면서."
"으미~~~야! 그래서 어디까지 간거여? 설마 거기에서 바로 잡아먹은거 아니여?"
"에이. 내가 양심이 있지 거기에서 왜 그러겠어. 쑥스럽기도 하고 크크큭... 그래도 근무 마치고 저 해변에서 데이트 하기로 정했지 뭐야."
"거 그 애랑 친한 인어 암컷들 많이 있지? 잘되면 나도 소개시켜주면 안되냐?"
"니 하는 거 보고."
"아잉~♡ 그래도 해줘라앙. 10년지기 친구가 이렇게 바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연애사업에 관한 일인가 봅니다. 여튼간에 이들이 잡담 삼매경에 빠졌을때, 뭔가 다른 쪽을 보니 반사되는 달빛이 눈을 찌릅니다.
은으로 만든 듯한 열쇠꾸러미가 바로 창살문 옆에.. 조금 떨어진데 있군요! 어지간히 허술한 놈들이었나 봅니다. -
123 마스타 (2536E+61) 2016. 4. 11. 오전 10:08:46>>119 죄송합니다. 정원이 다 차버린것 같아서. 이번 시범 스레가 끝나면 본격적인 스레를 만들텐데 그때를 참고해 주십시오.
-
124 노라◆bueCVYNEzM (43882E+52) 2016. 4. 11. 오후 5:40:59'인어들 눈이 삐었나...'
참치인들의 대화를 들으며 그런 생각을 하다가 창살문 옆에 있는 열쇠꾸러미를 소리가 나지 않게 조심조심하며 냉큼 집어가려고합니다. -
125 마스타 (45278E+61) 2016. 4. 12. 오전 2:40:34노라. 민첩 굴림 해주세요. 열쇠꾸러미는 생각보다 멀리 있습니다.
-
126 노라◆bueCVYNEzM (12645E+58) 2016. 4. 12. 오전 11:29:20넵.
.dice 1 6. = 3
.dice 1 6. = 1 -
127 노라◆bueCVYNEzM (31934E+63) 2016. 4. 12. 오전 11:29:22넵.
.dice 1 6. = 3
.dice 1 6. = 5 -
128 노라◆bueCVYNEzM (31934E+63) 2016. 4. 12. 오전 11:29:42....어? 중복이잖어아아아아아아?!
-
129 노라◆bueCVYNEzM (31934E+63) 2016. 4. 12. 오후 12:34:45어쩌지...
-
130 마스터 (90681E+64) 2016. 4. 12. 오후 1:07:01낙장불입이므로 >>126대로 갈까 하다가... 원활한 진행을 위해 >>127대로 갑니다. 다음부턴 봐주진 않을겁니다.
민첩 +2까지 붙어서 10. 겨우 들키지 않고 가져갑니다. 창살에 손 놓고 꺼꾸로 열쇠구멍에 끼워서 돌리면 열릴 듯 하군요.
노인은 놀라워합니다. 하지만 경탄보단 우려의 한마디를 하는군요.
"나... 나가도 소용없네.. 자네.. 이 놈들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
131 마스터 (90681E+64) 2016. 4. 12. 오후 1:09:08그러고보니 이제 노라 말고는 참여하는 사람이 없나요? 올리브, 카시우스, 루엘린은 오늘 자정까지 생존 확인 부탁드립니다.
-
132 올리브 (95136E+68) 2016. 4. 12. 오후 1:11:10문이열리는 순간 높은민첩으로 바로 튀어나가려고 대기 하고있었는데 이러면 안되는건가.....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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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노라◆bueCVYNEzM (40345E+64) 2016. 4. 12. 오후 1:12:31안녕하세요 마스터, 올리브주.
아아.. 중복이 하필 주사위에 반응하다니. -
134 마스터 (90681E+64) 2016. 4. 12. 오후 1:19:15>>132 그래도 되긴 합니다. 사실 올리브라면 전사처럼 창살을 확 구부러뜨리지 않을까 기대도 해봤지만요 ㅋㅋㅋㅋ
>>133 다음부턴 중복이라도 빠른 순위만 판정할겁니다. -
135 노라◆bueCVYNEzM (40345E+64) 2016. 4. 12. 오후 1:23:36>>134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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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님, 나는말이야. 이렇게 갇혀있는것도 싫고, 다 포기하고 사는것도 싫어. 그러니까 되든 안되든 해봐야겟어!"
그리고 창살에 손 놓고 꺼꾸로 열쇠구멍에 끼워서 돌려 이 감옥의 문을 열려고 하며 말합니다.
"자. 나갈 사람만 보내줄게. 나가고 싶은 양반들은 따라와!"
...근데 이제 진짜 어쩐다. 무기부터 되찾아야 할텐데 -
136 마스타 (90681E+64) 2016. 4. 12. 오후 1:29:42자. 이제 문을 열고 들어간다면 전투가 시작됩니다. (아, 분량은 전투 한번이라고 했지만 역시 그러기엔 너무 짧은 듯 해서 '섬을 탈출할때까지'로 늘릴까 합니다.)
일단 이 상황에서 여러분들이 명심해야 할 일은 이것입니다.
1.장비가 없다. 고로 넝마 입은채로 상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장갑 수치를 받을 수 없습니다.
2.무기도 없으니 맨손으로 싸워야 하며 이 첫 전투에서 데미지 보정은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마법사인 루엘린이라면 다를 것입니다.
-
137 노라◆bueCVYNEzM (40345E+64) 2016. 4. 12. 오후 1:33:55루엘린이 있다면 엄청 수월한 전투군요. 스레주. 잠깐 주변을 탐색하려면 무슨 다이스를 굴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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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마스타 (90681E+64) 2016. 4. 12. 오후 2:23:21역시나 지혜 굴림입니다. 일단 노라를 위해서 충고를 하자면 룰북의 '액션' 부분을 보시라는 점입니다. 거기서 전투부터 검색까지 다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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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노라◆bueCVYNEzM (61254E+61) 2016. 4. 12. 오후 2:54:15읽는다는 것을 깜박했네요. 액션부분을 살펴보고왓습니다. 만나는 상황 자체는 최악일테지만... 사신... 왠지 만나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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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냥 나가면 이대로 저 3m짜리의 놈들과 맨손으로 싸울거 아냐...?'
뭔가 무기가 될만한것을 얻기 위해, 주변을 살펴봅니다. 뽑아쓰면 좋을듯할만큼 널널한 창살이라든가, 횟블같은것은 없나... 감옥 안이라서 큰 기대는 안하지만 뭐... 그래도 한 방이라도 몸을 좀 보호할만한 그런 것이 없나 라고 생각하며 창살 하나하나를 조심스럽게 흔들어보거나 주변의 벽돌같은것중에 빠질만한건 없나 싶어서 벽을 찬찬히 쓸어보듯 만져보거나 하면서요. 상황판단 액션을 취해봅니다.
.dice 1 6. = 5
.dice 1 6. = 4 -
140 마스타 (90681E+64) 2016. 4. 12. 오후 3:10:31지혜 보정(+1) 합해서 10. 대성공이긴 합니다. 원래는 룰북상에 나와있는 목록에 대하여 답을 해야 하겠지만, 일단은 '당장 쓸만한 장비'를 원하는것 같기에 거기에 한해서 답해드립니다.
일단 오래된 벽이라 그런지 균열이 가서 살짝 빠져나온 벽돌이 있긴 있었습니다. 벽돌의 갯수는 3개. 입고 있는 넝마 죄수복으로 감싸서 휘두르면 훌륭한 철퇴가 되겠군요.
-
141 노라◆bueCVYNEzM (61254E+61) 2016. 4. 12. 오후 3:27:59>>140 넵
....여자라서 상의든 하의든 일단 벗는게 두렵지만 대충 하의를 반바지 처럼 만들고 천으로 감싸서 훌륭한 철퇴를 만든 뒤 살금살금 문을 열고 들어가 재빨리 가까히 있는 참치인부터 이 즉석으로 만든 철퇴로 공격합니다. -
142 노라◆bueCVYNEzM (61254E+61) 2016. 4. 12. 오후 3:27:59>>140 넵
....여자라서 상의든 하의든 일단 벗는게 두렵지만 대충 하의를 반바지 처럼 만들고 천으로 감싸서 훌륭한 철퇴를 만든 뒤 살금살금 문을 열고 들어가 재빨리 가까히 있는 참치인부터 이 즉석으로 만든 철퇴로 공격합니다. -
143 노라◆bueCVYNEzM (61254E+61) 2016. 4. 12. 오후 3:28:17왜 자꾸 중복이야...
-
144 노라◆bueCVYNEzM (61254E+61) 2016. 4. 12. 오후 3:31:22이제 다른 레더주들과 같이 전투를 하게되겟군요
-
145 마스타 (45278E+61) 2016. 4. 12. 오후 4:51:37노라, 기습을 선언했다면 명중은 2d6, 피해는 클래스에 따라 굴려주세요. 사냥꾼이시니 1d8입니다.
그리고 근접무기라 힘 보정 받습니다. -
146 노라◆bueCVYNEzM (61254E+61) 2016. 4. 12. 오후 4:58:22넵.
명중 다이스
.dice 1 6. = 1
.dice 1 6
피해 다이스
.dice 1 8. = 3 -
147 노라◆bueCVYNEzM (61254E+61) 2016. 4. 12. 오후 5:03:10>>146 명중 다이스 .dice 1 6. = 6
-
148 올리브 (33316E+68) 2016. 4. 13. 오전 12:06:24올리브는 노라가 공격해서 참치인들이 놀란틈을타서 빠르게 달려가 무릎을 부숴 이동에 제약을 주는 공격을 합니다
가능할까요? -
149 마스타 (37791E+61) 2016. 4. 13. 오전 12:49:00>>148 벽돌을 사용하는거 맞죠? 가능합니다. 단 이런 경우엔 대성공이 떠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일반 성공이 뜨면 데미지만 주겠죠.
-
150 노라◆bueCVYNEzM (09854E+58) 2016. 4. 13. 오전 12:52:25살았다... 그래도 둘이면 낫겟죠. 한명이 깽판치는건 두려운건데
-
151 마스타 (37791E+61) 2016. 4. 13. 오전 1:06:09지금은 기습이기 때문에. 공격을 구를 사람은 굴러 주세요.
내일 점심때 판정을 하겠습니다. -
152 올리브 (33316E+68) 2016. 4. 13. 오전 1:33:26명중다이스 굴리는게 맞나요?
.dice 1 6. = 4
.dice 1 6. = 5 -
153 마스타 (37791E+61) 2016. 4. 13. 오전 10:21:12명중 다이스는 2d6
전사의 피해 다이스는 1d10입니다. -
154 이름 없음 (33316E+68) 2016. 4. 13. 오전 10:46:25이렇게 인가요?
.dice 2 6. = 2
.dice 1 10. = 6 -
155 올리브 (33316E+68) 2016. 4. 13. 오전 10:47:16아 나메안달았다 >>154 올리브
-
156 마스타 (18396E+67) 2016. 4. 13. 오후 12:13:512d6은 6면짜리 주사위(1d6)을 두번 굴리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TRPG하실때 기억해두세요.
-
157 마스타 (18396E+67) 2016. 4. 13. 오후 12:18:16"그래서 말이야.. 그게.. 어!? 문이 왜 열려?"
"어어어어 뭐야!?"
문이 빠르게 열리고 노라와 올리브가 빠르게 다가와서 간단한 철퇴를 휘두릅니다.
노라의 명중굴림은 >>146-147대로 명중 굴림 7에 힘보정 +1. 즉 8. 그리고 피해굴림 3에 힘조정+1. 즉 4. 어찌어찌 성공합니다.
하지만 싸움에 이골이 난 파이터인 올리브는 >>152대로 명중굴림 +9에 힘보정 +2 즉 11. 그리고 피해굴림 6+2=8 참치인간 한명이 다리가 아주 박살나는군요!
"야 이런 XX! 이 하찮은 닝겐 주제에!"
"아오 졸라 아파..... 빨리 창 줏어!"
참치인간은 창부터 줏어서 겨눕니다. 전투 시작입니다! -
158 올리브 (33316E+68) 2016. 4. 13. 오후 12:18:48아 그렇군요 그럼 이렇게 돌리는게 맞는거네요?
.dice 1 6. = 2
.dice 1 6. = 6
.dice 1 10. = 10 -
159 마스타 (18396E+67) 2016. 4. 13. 오후 12:24:02"아 아니.. 이럴수가!"
늙은이는 이들의 과감성에 놀라버리는군요.
급하게 마구 휘둘렀기 때문에 누굴 팼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한명은 어찌 타박상만 입었지만 한명은 다리를 절고 있군요.
둘 다 기습을 훌륭하게 성공시켰기에 우선권은 여러분에게 달립니다. 먼저 전투 선언을 해주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말이죠. 역시 성기사님과 마법사님은 잠수일지도 모르니 한두명 정도 받을 수 있겠군요. -
160 마스타 (18396E+67) 2016. 4. 13. 오후 12:26:00>>158 그렇습니다. 그렇게 굴린 뒤에 그 결과에 보정치를 더하면 됩니다. 다음부터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정 귀찮으면 아예 최대값 최소값에 보정치까지 다 합치는 것도 좋겠죠. 예를 들어서 2d6+2면
.dice 4 14. = 9
이렇게 되겠죠. -
161 마스타 (18396E+67) 2016. 4. 13. 오후 12:26:40.dice 6 14. = 6
아니다 이것이네... -
162 노라◆bueCVYNEzM (09854E+58) 2016. 4. 13. 오후 1:04:00"씨!!!! 니들같으면 얌전히 저딴곳에 같혀서 죽고싶겟냐?! 죽어!!! 난 내 동물친구를 찾아서 여기에서 나가고 말거니까!!!"
참치들의 창에 맞지 않길 바라며 철퇴를 마구마구 참치들에게만 휘드릅니다.
명중
.dice 1 6. = 2
.dice 1 6. = 6
피해
.dice 1 8. = 1 -
163 노라◆bueCVYNEzM (09854E+58) 2016. 4. 13. 오후 1:05:18명중은 했는데 피해가... 하하하 활쟁이라서 철퇴를 못쓰는건가
-
164 마스타 (97396E+58) 2016. 4. 15. 오전 12:05:20어제 목요일은 매우 피곤한 관계로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오늘 점심 시간나는대로 >>158과 >>162를 중심으로 판정하겠습니다. -
165 올리브 (43807E+62) 2016. 4. 15. 오전 12:14:49>>164 푹쉬어요
-
166 노라◆bueCVYNEzM (68301E+52) 2016. 4. 15. 오전 1:07:07힘내욥 마스터
-
167 마스타 (92753E+55) 2016. 4. 15. 오후 8:32:14여튼 판정합니다.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근접전에서 10+이면 적에게 피해를 주고 자기는 공격을 피합니다. 원하면 적에게 빈틈을 보이고, 대신에 피해를 1d6 더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7~9면 피해는 주긴 줘도 적의 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총 피해는 장갑에 비례합니다. 이를 주의해주세요.
근접에 능통한 올리브는 마치 권법을 무기술로 치환하듯이 내리쳐서 참치인간 한명의 팔을 내리칩니다.
노라의 공격은 굉장히 날카로웠지만, 아쉽게도 참치인간의 갑옷에 튕겨나갑니다.
하지만 이런 무기가 익숙하지 않은 둘인지 빈틈을 보이고 마는군요. 참치인간 두 명이 긴 창으로 올리브와 노라에게 반격합니다.
"이런 땅딸보 XX가!"
"죽여버려!"
to 올리브
.dice 4 16. = 8
.dice 3 10. = 6
to 노라
.dice 4 16. = 12
.dice 3 10. = 7 -
168 마스타 (92753E+55) 2016. 4. 15. 오후 8:34:00아. 죄송합니다. 피해굴림이 오타났군요
to 올리브
.dice 3 6. = 6
to 노라
.dice 3 6. = 5 -
169 마스타 (92753E+55) 2016. 4. 15. 오후 8:39:15어쨌거나 명중했고 괴멸적 피해를 입게 되는군요. 하지만 그것은 먼저 기습받아 머리에 피가 철철 넘치는 참치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라에게 나온 명중굴림이 10+인데 반격 불가로 해서, 지금 노라는 참치인간들에게 빈틈을 찾을 수 없습니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한턴 소비해 멀리 떨어지던가 말이죠.
올리브는 아직은 건재합니다. 딱 한방이면 참치인간 한명을 작살낼수도 있겠군요.
현재 올리브와 노라의 HP상황은 이렇습니다
올리브 5/11
노라 1/6
참치A -7/???
참치B -12/????
-
170 올리브 (43807E+62) 2016. 4. 15. 오후 10:25:30역시 쪽수가 답인데.....
일단 올리브는 최대한 회피에 힘을쓰며 노라가 한발 물러나게끔 참치들을 견제 합니다
노라가 벽돌을 슬링처럼 던져주길 바라며..... -
171 노라◆bueCVYNEzM (19823E+60) 2016. 4. 15. 오후 11:31:37"내 동물친구가 절실히 보고싶구만..."
일단 한발 물러서기 위해 멀리 떨어지다가 계획 하나를 떠올리고는 영감님에게 들리도록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영감님!!!! 그 들어가 계신 감방좀 빌립시다!!!" -
172 마스타 (79866E+55) 2016. 4. 16. 오전 4:07:58>>170
올리브는 노라에 대한 방어 선언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체 선언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방어는 룰북의 액션 단락에 있습니다.
>>171
"뭐.... 라고?!"
늙은이는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
173 올리브 (05668E+62) 2016. 4. 16. 오전 11:19:57방어선언까진 아니었지만.....
일단 방어 해볼게요 +체 선언이면
.dice 1 6. = 3
.dice 1 6. = 6
이렇게 굴리는게 맞나요? -
174 마스터 (59479E+62) 2016. 4. 16. 오후 1:12:17맞습니다. 나눠서 굴리든 합쳐서 굴리든 그건 자유입니다. 여튼 체력보정 +1쳐서 10이군요.
일단 올리브는 노라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태세를 취합니다. 값이 10이상 나왔으니 예비점수 3점. 즉 3번 보호할수 있다는 말입니다.
만약 참치인간이 노라를 노린다면 이 4개중에 하나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 지키는 대상 대신 자기가 공격을 받습니다.
• 공격의 피해나 효과를 반으로 나눕니다.
• 공격자에게 빈틈을 만들어, 지정한 우리 편 캐릭터가 그 공격자에 대한 다음 판정에 +1을 받도록 합니다.
• 자기 레벨만큼의 피해를 공격자에게 가합니다.
-
175 노라◆bueCVYNEzM (94644E+52) 2016. 4. 16. 오후 5:21:09"당장 그 방에서 나와봐 영감!!!!!"
그리고 올리브에게만 들리도록 좀 작게 말합니다.
"...어 거기 도와주는 형씨. 나한테 좋은게 하나 떠올랐어. 저 참치인들을 감방에 가두고 싶은데..."
노라에게 계책이 떠오른듯 합니다.
//이런것도 되나요? 엄... 전투중이라서 무슨 액션을 참조하거나 선언야할지 감이 잘 안오는데... -
176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5:34:37늙은이는 자리에서 떨고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지켜보기만 하군요.
노라는 매력 굴림을 해주십시오. -
177 루엘린 ◆xDYo7jE8l2 (86662E+59) 2016. 4. 16. 오후 5:38:19어음.. 이런 방식이 익숙하지 않았던 루엘린주입니다.
-
178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5:41:05>>177
오랜만이군요. 익숙하지 않다면 익숙하게 해 줄 자신은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계속 말해줄테니까. -
179 루엘린 ◆xDYo7jE8l2 (86662E+59) 2016. 4. 16. 오후 5:43:07전 뭘 하면 될까요?
-
180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5:53:42원래 TRPG는 어느 룰이든 자기가 할 일을 자신이 파악하면서 선택해야 합니다. 마스터가 일일히 가르쳐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시범스레이고 여러분에게 가르치는 입장이기 때문에 무방비로 둘 수도 없을겁니다. 거기에 저는 몇가지 제안을 해보려고 하지만, 루엘린이 마법사로서 딱 한가지 할 수 있는게 있습니다. '마법을 쓰면 됩니다.'
일단 여러분은 감옥에 갇힌 지 적어도 한시간은 지난 상태입니다. 루엘린은 그전보다 이전에 빠져왔다라고 생각해도 되겠죠.
원래대로라면 마법사는 1시간 동안 '주문 준비'를 해야 하겠지만, 일단 가르치는 입장인 만큼 마법은 전부 준비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 이상은 룰북을 참고해 주십시오. 기억해야 할 것은 마법사는 처음에는 간편주문 전부와 1레벨 주문 3개를 갖고 시작한다는 겁니다.
>>76에 보시면 주문 목록이 보일 것입니다. 1레벨 주문은 제가 임의로 넣은지라 바꾸고 싶으면 바꾸면 됩니다. -
181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5:58:34루엘린을 위해 지금 상황을 설명하자면. 노라와 올리브가 문을 따고 먼저 뛰어들어서 참치인간 간수 2명과 싸우고 있습니다. 노라는 크게 다쳐서 뒤로 물러나 >>175처럼 노인을 부르고 있으며, 올리브는 노라를 보호하고 있는 중입니다.
-
182 루엘린 ◆xDYo7jE8l2 (86662E+59) 2016. 4. 16. 오후 6:05:32이거 이리저리 큰 일이 일어났네요. 마법사로써 가만히 있다가는 선한 일도 못 하고 모두 끝나겠어요. 일단 노인에게 다가가 매혹을 걸어보도록 합시다.
" 잠시만 나오시지요. " -
183 노라◆bueCVYNEzM (94644E+52) 2016. 4. 16. 오후 6:10:52매력 굴림이면
.dice 1 6. = 2
.dice 1 6. = 2
맞나요? -
184 노라◆bueCVYNEzM (94644E+52) 2016. 4. 16. 오후 6:15:39...다이스가 망했군요
-
185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6:27:27늙은이는 두려워서 노라의 말을 들은 체 안합니다. 하지만 루엘린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과거가 생각났는지 노망이 난건지 몹시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오오... 그래... 알겠네!"
늙은이는 바로 빠져나옵니다! 그리고 같이 같은 죄수들도 마구 빠져나오는군요. 간수들은 어찌할 줄 모른체 분노만 납니다. 우선 눈앞에 있는 올리브부터 협공합니다!
"키에에에에엣!"
"죽여버려 난장아아아!!!"
.dice 4 16. = 15
.dice 3 6. = 5
.dice 4 16. = 7
.dice 3 6. = 4 -
186 노라◆bueCVYNEzM (94644E+52) 2016. 4. 16. 오후 6:31:34"어이, 이틈을 타서 저기에 놈을 가둬버리게 유인하자!"
올리브에게 그렇게 말하면서 미끼가 되려는지 감방 근처로 이동하며 큰소리를 칩니다.
"나 여기있다 이 물고기 대가리들아!!!!!! 잡아볼테면 잡아보라고!!!" -
187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6:35:41저런, 올리브는 바로 맞아서 저 멀리 쓰러집니다. 하지만 일단 침묵 상태입니다.
원래 HP가 0 이하면 '황천길'(액션 항목 참조)에 머무르게 되고 2d6으로 하게 되지만.... 거기는 일단 생략하고.
"젊은이... 바로 일어나게! 생명의 신이 그대와 함께 하나니!"
.dice 1 8. = 3
늙은이의 정체는 사제였던 모양입니다. 올리브는 바로 깨어납니다!
한편, 이제 참치들은 이제 노라와 루엘린, 그리고 늙은이... 아직 남아있는 몇몇 죄수들에게 포위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참치A, B 둘 다 사경을 넘는 수준입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
188 루엘린 ◆xDYo7jE8l2 (86662E+59) 2016. 4. 16. 오후 6:37:25" 나의 절친한 친우여, 잠시 저들과 이야기를 하여도 괜찮으련지요? "
참치 A에게 다가가기 이전에 노인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
189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6:40:35"잡담을 나눌 시간은 없네. 저 참치놈들은 바로 잡아먹을 기세야.... 빨리 쓰러뜨리는게 나을걸세."
-
190 올리브 (5234E+56) 2016. 4. 16. 오후 6:40:52올리브가 원한건 그냥 정조준으로 벽돌 던져주길 바랬는데 돌아와보니 강너머 꽃밭으로 갈뻔한것에 대하여....... ㄷㄷㄷㄷ
-
191 루엘린 ◆xDYo7jE8l2 (86662E+59) 2016. 4. 16. 오후 6:41:53"알겠습니다. 방랑하는 마나여. 저들을 좋은 곳으로 보내길."
죽인다 -
192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6:45:29>>191
루엘린. 어떤 행동을 할지 명확히 정해주세요. 그냥 죽인다라고 하면 못알아듣습니다. -
193 루엘린 ◆xDYo7jE8l2 (86662E+59) 2016. 4. 16. 오후 6:46:57실수였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라면//
"방랑하는 마나의 품 안에서 좋은 곳으로 가기를. 그대의 미래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지요."
참치 A를 공격합니다 -
194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6:49:39>>193
맨손입니까? 아니면 마법을 쓰는 겁니까? 마침 '마탄'이 있습니다만.
맨손으로 할거면 명중굴림 2d6-1, 피해굴림 1d4-1 입니다.
마탄을 쏘실거면 명중굴림 2d6+2, 피해굴림 2d4+2 입니다.
보정치까지 계산하기 귀찮으면 선택에 따라 1부터 6의 주사위 두번, 1부터 4까지 주사위 한두번 굴려주세요. -
195 루엘린 ◆xDYo7jE8l2 (86662E+59) 2016. 4. 16. 오후 6:51:13.dice 2 6. = 5
.dice 2 4. = 4 -
196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6:52:29루엘린. 틀렸습니다. >>194의 마지막 줄을 잘 읽어보십시오.
그리고 참치인간 두명중에 A에게 할꺼냐 B에게 할거냐 택해주세요. -
197 루엘린 ◆xDYo7jE8l2 (86662E+59) 2016. 4. 16. 오후 6:54:55.dice 2 6. = 5
.dice 2 6. = 5
.dice 2 4. = 4
참치 A 공격!
// 그게.. 말이 참 애매해서요. 주사위 한두번이라고 하셔서.. -
198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6:55:02아마 초보자들이 많이 햇갈려 하시는게 뭐냐면 주사위에 관한 건데
ndx+y 가 있다면
n은 다이스를 굴리는 횟수.
d는 다이스
x는 다이스의 면수
y는 보정치를 말하는 겁니다
만약 1d6+1이면 6면체 다이스를 굴러서
.dice 1 6. = 1
그 결과에 1을 더하는 겁니다. -
199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6:57:02일단 루엘린의 경우를 들어서 시범을 보여주겠습니다. 만약 루엘린이 주먹으로 참치A를 팼다.
2d6
.dice 1 6. = 3
.dice 1 6. = 6
.dice 1 4. = 2
그게 아니면 마탄으로 참치 A를 쏘았다.
2d6
.dice 1 6. = 4
.dice 1 6. = 6
1d4
.dice 1 4. = 2
.dice 1 4. = 2 -
200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6:59:02이렇게 되는 경우, 주먹(근접전)의 경우엔 힘 보정이므로 루엘린의 힘 보정치(-1)를 더해서 명중은 9-1=8, 피해는 2-1=1이 됩니다.
마탄으로 쏘았을 경우, 주문은 지능 보정이므로 루엘린의 지능 보정치(+2)를 더해서 명중은 10+2=12, 피해는 4+2=6이 됩니다.
쉽죠? -
201 루엘린 ◆xDYo7jE8l2 (86662E+59) 2016. 4. 16. 오후 6:59:19드디어 이해했습니다.
.dice 1 6. = 3
.dice 1 6. = 2
.dice 1 4. = 1
.dice 1 4. = 1 -
202 루엘린 ◆xDYo7jE8l2 (86662E+59) 2016. 4. 16. 오후 7:00:32그리고 다이스 시망.
-
203 올리브 (05269E+56) 2016. 4. 16. 오후 7:04:45루엘린의 공격이 실패했으니 올리브는 체력이 더 적은 참치에게 빠르게 다가가 벽돌을 내려칩니다
.dice 1 6. = 5 = 2
.dice 1 6. = 5 = 6
.dice 1 10. = 7 = 10
그런데 죽었다 살아났을때는 방어점수는 사라지나요? -
204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7:05:02자. 여기서 명중은 3+2+2=7. 1+1+2=4. 명중입니다.
기억하세요. 던전월드는 값이 7 이상 나오면 성공입니다. 다만 7~9까지는 그냥 성공으로 패널티가 붙습니다. 10이상이 되어야 패널티가 안붙거나 이점을 얻게 됩니다.
원래는 매혹을 거는데도 명중치를 굴러야 하지만.... 이미 성공 판정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여튼 주문이든 공격이든 여러 액션이나 마찬가지지만 주문의 경우, 7~9면 이런 패널티 중에 하나가 붙습니다.
• 곤란한 상황에 처하거나 원치 않는 주의를 끌게 됩니다. 마스터가 정합니다.
• 주문이 현실의 구조를 어지럽힙니다. 다시 주문 준비를 할 때까지 주문 시전 판정에 계속 -1을 받습니다.
• 주문을 잊어 버립니다. 주문 준비를 할 때까지, 이 주문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저는 맨 전자를 고릅니다.
여튼 마탄은 참치A의 공격에 맞고 피가 철철 흐릅니다. 노라. 올리브. 선언해주세요.
-
205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7:07:13>>203 방어의 경우, 방어의 대상으로부터 떨어지거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면, 갖고 있던 예비 점수를 모두 잃습니다.
올리브는 한번 '실신하다' 힐받고 깨어났으니, 잃었다고 할 수 있겠죠.
여튼 공격은 대성공이군요. 참치 A의 대가리를 완전히 으깨버립니다! 참치 B가 남아 있습니다.
"친구여..... X발..." -
206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7:15:08자 이제 노라만 남았습니다.
과연 노라는 참치 B의 머가리를 날릴 수 있을텐가! -
207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7:15:34....흥분하다 야민정음이 나왔군요. 죄송합니다.
-
208 노라◆bueCVYNEzM (94644E+52) 2016. 4. 16. 오후 7:16:55미안. 죽어줘.
라고 중얼거리며 남은 참치에게 벽돌로 공격합니다.
.dice 1 6. = 4
.dice 1 6. = 1
.dic 1 8. -
209 노라◆bueCVYNEzM (94644E+52) 2016. 4. 16. 오후 7:17:48노라 야캐요
-
210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7:19:51벽돌을 던지는 겁니까? 아니면 하던 대로 벽돌과 넝마를 이용한 철퇴로 공격하는 겁니까?
-
211 노라◆bueCVYNEzM (94644E+52) 2016. 4. 16. 오후 7:24:02벽돌을 던지는 쪽을 해보고 싶어요.
음... 다이스 하나 잘못된 것 같은데 다시굴리나요? -
212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7:25:25피해굴림만 남았군요. 피해굴림 다시 굴려주세요.
-
213 노라◆bueCVYNEzM (94644E+52) 2016. 4. 16. 오후 7:38:18.dice 1 8. = 4
-
214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7:41:45자. 벽돌을 던집니다. 사격은 민첩 보정입니다. 명중은 4+1+2=7 피해는 4+2=6...
상처입은 노라는 온힘을 다해 던지다가... 방심하던 참치의 머리에 그대로 맞아버립니다. 바로 죽어버리는군요. -
215 루엘린 ◆xDYo7jE8l2 (86662E+59) 2016. 4. 16. 오후 7:44:03"마나의 품으로 잘 돌아가기를.. 친구여. 이제 그만 이 곳에서 나가지 않으시겠는지요?"
노인에게 대화합니다. -
216 올리브 (34152E+55) 2016. 4. 16. 오후 7:47:21루엘린 완전 CooL해 ㄷㄷㄷ
-
217 노라◆bueCVYNEzM (94644E+52) 2016. 4. 16. 오후 7:51:09"맞아요 영감님. 저 사람 말대로 당장 나가자고."
그러다가 동물친구가 떠오르네요. 내 올빼미...
"난 아직 내 동물친구가 어디있는지 몰라... 게다가 원래의 장비도 이상태라서 어디있는지 모르고. 나가면서 찾아보고 싶은데..."
눈치를 봅니다. -
218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7:57:02자. 일단 전투는 끝났습니다. 여러분이 갇혔던 감방 맞은편 감방엔 물건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문을 따고 가보면 분명 여러분의 원래 장비가 있을 듯 합니다. 그거 챙겨가신가 말던가 하시고...
늙은이는 절래절래 흔듭니다.
"어쩌면 천운이 돋는 모양이군.... 지금 이때는 참치들의 제삿날이네. 경비들 빼면 모든 참치인간들이 신전에 모여들지.
섬의 주민들이 원래 참치가 아니라 인간이었다는걸 아는가? 참치왕을 잡고 먹게 되면서 그의 저주를 받아 참치인간이 되고...
그래서 참치인간들이 진짜 인간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매주마다 제사를 치르지... 인간들을 바치면서...
도망가려면 지금이 적기일세. 늦다간 100명이 넘는 참치인간들을 상대하게 될 것이야. 나는 가지 않겠지만... 너희들에게 도움을 주겠네.
생명의 신이여... 이 불쌍한 어린양의 상처를 돌봐주소서..."
늙은이는 노라와 올리브에게 '치유'를 시전합니다. 원래 2d8 만큼 치료하지만, 그냥 다 채워주는 걸로 판정하겠습니다.
-
219 루엘린 ◆xDYo7jE8l2 (86662E+59) 2016. 4. 16. 오후 7:59:06"제사..? 잠시만 기다려주시지요."
마법 탐지를 시도합니다.
.dice 1 6. = 3
.dice 1 6. = 3 -
220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7:59:58자. 여기서 문제입니다. 신전으로 들어가 참치인간들의 사악한 제사를 멈출 것이냐? 아니면 그낭 도망쳐서 섬을 빠져나올 것이냐?
전자는 굉장히 힘든 전투가 될 것입니다. 1렙짜리로는 겨우 생각도 못할 정도로. 하지만 이 사악한 제사를 끝내면 엔딩이 될 수 있습니다.
후자는 밖을 지키고 있는 경비들을 상대하면 됩니다. 그러고서 섬에 빠져나온다면 그것 또한 엔딩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쪽? -
221 마스타 (59479E+62) 2016. 4. 16. 오후 8:01:09>>219
마법 탐지를 해본 결과, 주변엔 어떤 마법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예상외로 조금 먼데에 있는 듯 합니다. -
222 올리브 (34152E+55) 2016. 4. 16. 오후 8:03:14일단 섬에서 빠져나가죠 메인퀘는 천천히? ㅋ
-
223 노라◆bueCVYNEzM (94644E+52) 2016. 4. 16. 오후 8:04:58하드모드냐 이지모드냐 그것이 믄제로다...
-
224 노라◆bueCVYNEzM (94644E+52) 2016. 4. 16. 오후 8:05:18그럼 일단 장비부터 챙깁시다.
-
225 루엘린 ◆xDYo7jE8l2 (86662E+59) 2016. 4. 16. 오후 8:06:19저희 섬 탈출하면 끝이네요
-
226 노라◆bueCVYNEzM (94644E+52) 2016. 4. 16. 오후 8:12:54그럼 전 어... 사신을 ....어. 이게 아니라.
-
227 이름 없음 (5234E+56) 2016. 4. 16. 오후 8:14:49사신?
-
228 노라◆bueCVYNEzM (94644E+52) 2016. 4. 16. 오후 8:22:22아뇨. 아까 1밖에 남지 않았을때랑 잠깐 헷갈려서.
저는 개인적으로 제사를 멈춰보고 싶네요. -
229 마스타 (72032E+52) 2016. 4. 17. 오전 6:13:27올리브는 그냥 도망치겠다는데 한표.
노라는 사악한 제사를 멈추겠다는데 한표입니까?
루엘린의 의사를 묻고 싶군요. -
230 노라◆bueCVYNEzM (77285E+49) 2016. 4. 17. 오후 7:59:20음... 죄송하지만 도망치는걸로 바꿔도 될까요?
-
231 마스타 (72032E+52) 2016. 4. 17. 오후 8:19:37>>230
>>225 가 원래 제사를 멈추자는 뜻이었습니까? 잘 못알아들어서 질문만 한 줄 알았습니다; -
232 이름 없음 (92809E+59) 2016. 4. 17. 오후 8:26:53>>225는 루엘린이고 >>230은 노라인데요?
-
233 마스타 (72032E+52) 2016. 4. 17. 오후 8:27:25아... 죄송합니다. 루엘린으로 착각했군요.
-
234 마스타 (72032E+52) 2016. 4. 17. 오후 8:33:49여튼 내일 저녁쯤에 본격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싶은 RP는 해두시길 바랍니다. -
235 마스타 (12375E+51) 2016. 4. 18. 오후 5:36:51자. 일단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섬을 탈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일단 여러분은 장비를 챙겨입고 감옥을 빠져나옵니다.
감옥은 높은 구릉지대에 위치해서 밑에 보면 섬 해안까지 다 보입니다. 제사하는 날이라 경비를 서는 자는 몇몇밖에 없지만, 그 몇몇은 이미 먼저 빠져나온 죄수들과 싸우고 있군요.
"저 경비들을 다 죽여도 빠져나오지 못할 걸세. 난 몇번이나 탈출하려고 했지... 하지만 결코 넘지 못할 놈이 있어 결국 여기에 고통받을 수 밖에 없었다네."
늙은이는 저 멀리 보이는 배를 바라봅니다. 어선으로 보이지만 어선 치고는 굉장히 큽니다. 거의 해적선이라고 봐도 좋겠군요.
그런데 그 해적선이 있는 부두 앞에 커다란 참치인간이 커다란 닻을 들고 있군요. 체구도 보통 참치인보다 세배나 큽니다.
"선장 '샤쿠말'... 원래는 이 배의 선주이자 가장 먼저 저주받은 자이지. 참치왕에게 선택받은 자이자 가장 저주받은 자...
자의 능력은 보통 참치인의 세배나 되지. 그를 넘는 자는 결코 없었어. 하지만 자네들을 보니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네,
자네들이 죽였던 두 참치를 아느냐? 그들의 이름은 '미스쿠', '로스쿠'... 샤쿠말의 쌍둥이 아들이자... 그의 수제자이기도 하지.
이들의 벽을 넘지 못해 죽어서 잡혀먹은 인간도 50명은 넘었지만 자네들은 별 어려움 없이 죽였지 않았는가.
분명, 자네들이라면 샤쿠말을 쓰러뜨릴수도 있을 것이네... 하지만 넘지 못한다면... 아아 신이여! 이들에가 가호를..!"
-
236 마스타 (12375E+51) 2016. 4. 18. 오후 5:45:00마침 올빼미가 날아와 노라의 어깨에 앉습니다. 노라의 동물친구를 찾은 모양입니다. 알고보니 밖에서 서성이고 있는 꼴이네요.
여튼 배를 타고 섬을 탈출하려면 샤쿠말을 쓰러뜨려야 합니다. 하지만 부두까지 거리는 약 한시간. 그 전에 경비병들을 몇번 만날 수 있겠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237 올리브 (54213E+58) 2016. 4. 18. 오후 11:22:08일단 가지고 있던 장비를 찾아야할것같은데요
-
238 노라◆bueCVYNEzM (99827E+49) 2016. 4. 19. 오전 2:45:56"아이구 우리 못난이! 보고싶었다고 친구야!!! 아이고오 요 귀여운 것."
노라는 올빼미를 예뻐하고 쓰다듬어주고는 장비...를 챙기고 자기 무기들을 몸에 장착합니다.
그리고는 올빼미에게 되도록이면 여기사 부두까지 참치인이 적거나 아예 없는 길을 수색해보라고 시켜봅니다. -
239 노라◆bueCVYNEzM (99827E+49) 2016. 4. 19. 오전 2:46:44예쁘다고 하면서 다시 만나자마자 일을 시키는 노라...
-
240 마스타 (92105E+52) 2016. 4. 19. 오전 5:38:32>>237
>>235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장비는 알아서 챙겨간걸로 처리했다구요.
>>238
올빼미는 제 주인을 이뭐병처럼 보다가, 제자리에 날더니 원을 한바퀴 두바퀴 그리다ㅡ 바퀴 테두리에 작은 한바퀴를 그리고 다시 돌아옵니다.
어느쪽이던 노라가 원하는 길따윈 없다는 겁니다. 아마 밖에서 미리 정황을 봤겠죠.
참치인간이 가장 많은 쪽이, >>235에 설명한 먼저 빠져나온 죄수가 싸우고 있는 곳 정도입니다.
-
241 올리브 (04733E+59) 2016. 4. 19. 오전 8:53:40올리브는 자기 장비를 다시한번 동여매면서 말합니다
'다음에 제사를 막으러 올때를 위해 지금 참치들의 숫자를 줄여놓는게 좋아, 싸우고 있는쪽으로 가자.....'
메타적으론 경험치를위해..... -
242 노라◆bueCVYNEzM (99827E+49) 2016. 4. 19. 오전 11:17:33"뭐 뭐 뭐. 새끼때부터 내가 굶는 한이 있어도 너만큼은 한끼도 안빼고 먹여살렸잖아. ...쨋든 고맙다."
수고했을 올배미에게 장비중에 하나인 식량중 먹기 가장 맛있거나 편한것을 올빼미에게 줍니다.
그러다가 올리브의 말에 화살을 활에 장비합니다.
"그럼 일단 전력을 위해서라도 아까 그 죄수들이랑 합류해야겟네."
출발하자는듯이 다른 사람들보다 앞에 섯다. -
243 이름 없음 (65401E+53) 2016. 4. 19. 오후 4:08:38이주를 위해서 살펴보다가 한마디 남기고 갈게요. 던전월드의 전사의 전유물인 고유병기의 경우, 특징을 두개 골라요. 시트를 보니 하나만 고르신 것 같아 말씀 드리고 갑니다.
-
244 마스타 (92105E+52) 2016. 4. 19. 오후 8:24:23>>243 아 그렇군요. 제가 미처 못봤습니다. 이거 올리브에겐 죄송한 일이네요.
-
245 마스타 (92105E+52) 2016. 4. 19. 오후 8:32:21일단 올리브는 >>19에 나와있는 '특징' 하나 더 고르시구요... 여튼 진행합니다.
둘 다 싸우는 쪽으로 가자는 말에 늙은이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현명한 선택이군... 되도록 동지들을 살려내고 샤쿠말을 상대하는게 낫겠지... 포위전력이 이들을 포위하기 전에 빨리 돌파해야 할걸세."
지금 5명의 죄수들이 용감히 참치인간들을 박살내고 유일한 1명의 참치인간... 이 아니라, 참치의 머리와 비늘에, 들짐승과 같은 몸이 달린... '한 마리'의 맹수에게 협공을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맹수는 만만치 않은 기세로 반격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지금 근처에 있는 참치인간 졸병들이 3명. 이들은 바로 외치고 있습니다.
"미스쿠님과 로스쿠님을 죽인 자까지 오고 있다!"
"빨리 쫓아와! 한쪽이 뚫리면 우린 샤쿠말님에게 죽는거야!"
졸병들끼리의 거리는 깁니다. 하지만 지체하다간 몇명씩 몰려오겠죠. 여기서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246 노라◆bueCVYNEzM (80516E+51) 2016. 4. 19. 오후 8:37:19역시 이럴때는 기습은 아니니 전투상황이겟죠? 그러면...
"올빼미야, 내가 화살로 쏘는 놈부터 조지는거 알지?"
올빼미에게 협공을 시키려는지 활을 들어 그나마 가장 가까운 졸병에게 화살을 쏩니다.
명중다이스
.dice 1 6. = 1
.dice 1 6. = 4
피해다이스
.dice 1 8. = 6 -
247 노라◆bueCVYNEzM (80516E+51) 2016. 4. 19. 오후 8:38:44그리고 다갓은 저에기 자비를 주지 않으셧죠
-
248 마스타 (92105E+52) 2016. 4. 19. 오후 9:04:21일단 겨우겨우 명중입니다. 명중 다이스 1+4에다 노라의 민첩 보정+2로 7.
피해 다이스는 6에다가 민첩보정+2,
여기서 올빼미의 교활함+2, 사나움+2로 최종 명중값은 9, 피해값은 10입니다.
하지만 완전성공은 아니기에, 이 패널티중 하나를 고르셔야 합니다.
• 쏘려고 자세를 바꾸거나 자리를 옮기는 바람에 곤경에 처합니다. 세부 사항은 마스터가 정합니다.
• 악조건에서 쏘아 위력이 약하거나 효과가 떨어집니다: -1d6 피해.
• 몇 발을 쏘아 그 중 한 발이 맞습니다. 발수를 1 줄이십시오. -
249 노라◆bueCVYNEzM (99827E+49) 2016. 4. 19. 오후 9:06:16잠깐 실험용 다이스좀 굴려볼게요.
.dice 1 6. = 2 -
250 노라◆bueCVYNEzM (99827E+49) 2016. 4. 19. 오후 9:07:38좋았어! 그러면 두번째 패널티로 할게요.
.dice 1 6. = 2 -
251 노라◆bueCVYNEzM (99827E+49) 2016. 4. 19. 오후 9:07:54신이시여 감사합니다.
-
252 마스타 (92105E+52) 2016. 4. 19. 오후 9:18:43여튼 깎이든 말든 일단 졸병은 죽습니다. 하지만 이제 모두가 노라를 향해 돌진합니다.
이때 올리브의 선택은!? -
253 노라◆bueCVYNEzM (99827E+49) 2016. 4. 19. 오후 9:24:30하하하하 노라는 이제 사신을 보겟군요. 이런 또 올리브에게 도움받는다면 미안할텐데
-
254 올리브 (04733E+59) 2016. 4. 19. 오후 11:38:04그래도 장비찾기전에 전투한거니까 큰 문제는 없죠 뭐, 특징은 거대 추가할게요
올리브는 참치들이 노라에게 닿기전에 빠르게 파고들어 참치의 골반뼈를 공격합니다
힘과 거대로 부술수 있으려나요?
.dice 1 6. = 1
.dice 1 6. = 2
.dice 1 10. = 7 -
255 올리브 (04733E+59) 2016. 4. 19. 오후 11:40:30부수는게 문제가 아니라 맞추는게 문제네 ㅋ
-
256 노라◆bueCVYNEzM (80516E+51) 2016. 4. 19. 오후 11:44:21올리브가... 위험햇!!!
-
257 올리브 (04733E+59) 2016. 4. 19. 오후 11:47:16분명 갑자기 건틀릿이 거대해진게 문제 ㅋ
-
258 노라◆bueCVYNEzM (77568E+52) 2016. 4. 20. 오전 12:18:31그래요 그럴꺼에요 그래서 명중률이...
-
259 마스타 (05964E+53) 2016. 4. 20. 오후 4:53:53특성은 상관없습니다. TRPG의 모든 것은 다이스 갓의 가호와 저주가 함께 하고 있을 뿐(....)
여튼 올리브의 강력한 철권은 하플링 특유의 짧은 체구를 극복하지 못하고 넘어가는군요.
참치인간은 그대로 창을 들고 올리브에게 반격합니다. 1d4
.dice 1 4. = 2 -
260 마스타 (05964E+53) 2016. 4. 20. 오후 5:01:10졸병의 창은 올리브에게 치명상을 남기지 않고 바로 스칩니다. 하지만 스친 곳이 약간 아릿하군요. 2에다가 올리브의 장갑 -1를 해서 1만 피해 입습니다.
왜 이들이 명중굴림을 안하냐고 묻는다면, 첫번째로 싸웠던 미스쿠와 로스쿠는 엘리트 참치인간(...)이기 때문에 나름 2렙 수준의 전사와 같이 썼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D&D를 섞은 자작성향이라 할수 있는데 지금부터 싸울 일반 몬스터의 경우엔 다릅니다. 이제부터 슬슬 던전월드만의 새로운 전투를 가르칠 시간이 온거죠.
자 남은 졸병 4명. 그리고 맹수는 아직도 신나게 죄수들이랑 싸우고 있습니다. 올리브를 때린 졸병은 강함을 눈치채고 자기 열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명령합니다!
"투창 준비!"
"""준비!"""
"앞에 하플링과 계집을 향해 쏴라!!"
투창 4개가 일시에 날아옵니다!
.dice 1 4. = 2
.dice 1 4. = 2
.dice 1 4. = 2
.dice 1 4. = 3
여기서 가장 높은 값 하나가 계산됩니다. -
261 마스타 (05964E+53) 2016. 4. 20. 오후 5:02:573이군요. 이제부터가 문제입니다. '위험 돌파'를 해야 할 시기죠. 룰북 액션 항목에서 위험 돌파란을 참고해 주신 뒤에 판정 주사위를 굴러 주세요.
실패하는 사람은 그대로 피해를 입게 될 것이고, 성공한다면 피해가 없을 것입니다. -
262 노라◆bueCVYNEzM (71717E+47) 2016. 4. 20. 오후 11:31:03"이 ×××××!!!!"
재빨리 몸을 움직여 날아오는 창들을 피하려고 합니다.
////
이럴때 +민으로 다이스...2d6 인가요? -
263 올리브 (56691E+60) 2016. 4. 20. 오후 11:37:14올리브는 날아오는 창을 빠르게 피함과 동시에 할수 있으면 하나정도는 세게쳐내서 궤도를 바꿉니다
될진 모르겠지만.....
dice 1 6.
.dice 1 6. = 6 -
264 올리브 (56691E+60) 2016. 4. 20. 오후 11:37:24.dice 1 6. = 6
-
265 노라◆bueCVYNEzM (06338E+48) 2016. 4. 21. 오전 12:55:53.dice 1 6. = 6
.dice 1 6. = 3 -
266 이름 없음 (82049E+53) 2016. 4. 21. 오후 12:39:20피하던가 궤도를 바꾸던가 둘 중 하나만 하세요. 라지만 값은 12. 보정은 민첩으로 치자면 13. 대성공입니다.
노라는 민첩 보정으로 값 9+2로 11. 역시 대성공입니다. 둘 다 패널티 없습니다.
자 공격하실건가요 아니면 죄수들을 도와 맹수를 공략할건가요? -
267 노라◆bueCVYNEzM (06338E+48) 2016. 4. 21. 오후 12:58:54전... 죄수쪽을 돕고싶어요 다시 화살을 들면 되나요?
-
268 올리브 (60842E+58) 2016. 4. 21. 오후 1:45:01그럼 피할게요 그리고 노라는 원거리라 죄수지원이 되지만 올리브는 시간이 걸리니 그냥 공격할게요
-
269 마스타 (50578E+53) 2016. 4. 21. 오후 4:01:32>>267-268 그렇습니다. 그럼 하던 대로 주사위를 굴려 주십시오.
-
270 올리브 (46729E+50) 2016. 4. 21. 오후 4:24:10.dice 1 6. = 1
.dice 1 6. = 5
.dice 1 10. = 9 -
271 노라◆bueCVYNEzM (92858E+50) 2016. 4. 21. 오후 4:34:19맹수를 향해 화살을 쏩니다. 사격! 사격!
.dice 1 6. = 1
.dice 1 6. = 2
.dice 1 8. = 6 -
272 노라◆bueCVYNEzM (92858E+50) 2016. 4. 21. 오후 4:34:34(슬픔)
-
273 마스타 (50578E+53) 2016. 4. 21. 오후 4:51:02>>270 올리브의 맹공! 참치 졸병 하나를 박살내버립니다. 하지만 너무 깊숙히 들어간 탓에 헛점이 보여버렸습니다.
"죽여! 죽여라고!"
참치줄병 3명이 투창을 잡고 올리브를 찌릅니다.
.dice 1 4. = 3
.dice 1 4. = 2
.dice 1 4. = 4
>>271 노라의 판단은 예리했으나 생각외로 맹수가 너무 날렵해 안맞아주는군요. 하지만 이 참치맹수는 멀리서 자신을 위협하는 사람을 보고 바로 도약합니다.
위험 돌파 굴려주세요. -
274 마스타 (50578E+53) 2016. 4. 21. 오후 4:53:56제일 높은 치수는 4. 거기서 올리브의 장갑을 가해서 3정도 피해를 입는군요. 현재 올리브의 HP는 7/11 입니다.
"걱정하지 말게 하플링 젊은이! 신께서 우리와 함께 하나니!"
늙은이는 올리브에게 '소치유'를 시전합니다. 단, 여기서부터는 늙은이의 주문 시전도 명중판정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dice 1 6. = 6
.dice 1 6. = 1
.dice 1 8. = 7 -
275 올리브 (46729E+50) 2016. 4. 21. 오후 4:55:17늙은이 있었던건가? ㅋ
-
276 노라◆bueCVYNEzM (06338E+48) 2016. 4. 21. 오후 4:55:27음 이제 노라 화살은 얼마 남았죠? 아니 이럴땐 공격해야하나 어쩌지
-
277 마스타 (50578E+53) 2016. 4. 21. 오후 4:57:46늙은이의 치유가 잘 듣는군요. 하지만 명중값은 7. 그냥 성공이니까 여기서 제가 늙은이에게 주는 패널티는 바로 '노라 옆에 붙었다'는 겁니다.
여기서 노라는 판단을 잘 하셔야 합니다. 잘 피한다고 해도 늙은이는 도약하는 맹수에게 깔려서 다치게 됩니다.
그렇다고 늙은이를 도운다고해도, 어찌 도우냐에 따라 자신이 곤경에 처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어느 RPG든 자기 판단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 던전월드는 RPG에서 상황극에 더 가까운 게임이라 자기 상상력에 대해 좀 더 의존하는 룰입니다. -
278 마스타 (50578E+53) 2016. 4. 21. 오후 4:58:51>>276
노라의 화살은 3자루 남았습니다. -
279 마스타 (50578E+53) 2016. 4. 21. 오후 5:04:48아니다. 세어보니 4자루군요. 아직은 넉넉한 모양입니다.
-
280 노라◆bueCVYNEzM (06338E+48) 2016. 4. 21. 오후 5:11:38"...영감님은 제가 지켜드리죠! ...가 아니라 부탁한다 친구야."
아하하하!!! 라고 노라가 웃으면서 자기 동물친구에게 영감님을 지켜달라고 덛붙여 말해줍니다. 아참. 절대 미쳐서 웃는게 아님을 밝혀둡니다.
재치있게 단검을 꺼내들어 맹수앞에 쉭쉭 흔들면서 뜁니다.
"나잡아봐라 이 짐승싀키야!!!!"
.dice 1 6. = 6
.dice 1 6. = 1 -
281 노라◆bueCVYNEzM (06338E+48) 2016. 4. 21. 오후 5:13:29음. 잠깐 룰이 햇갈리는 부분이 있으므로 다시 룰북읽고 돌아오겟습니다!
-
282 노라◆bueCVYNEzM (06338E+48) 2016. 4. 21. 오후 5:28:26다녀왓습니다. 그리고 다이스... (슬픔)
-
283 마스타 (50578E+53) 2016. 4. 21. 오후 5:48:55저기, 맹수는 도약중인데다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여튼 맹수를 도발하는 것이니 매력 판정으로 치겠습니다 매력보정 -1 합해서 6. 실패로군요. 피해는 없습니다. 다만..!
"꾸어어어어어엉!"
맹수의 육중한 몸체에 노라는 넘어집니다. 단단히 결박되었군요. 여기서 활을 쏠 만한 형편도 못되겠습니다.
-
284 마스타 (50578E+53) 2016. 4. 21. 오후 5:51:03맹수에게 묶인 노라. 올빼미가 막아준 덕분에 딱 한말자국 차이로 깔리지 않은 늙은이. 5명의 죄수들은 일시에 맹수들을 공격합니다.
"죽여! 죽여 이런 미친!"
"우리 눈을 피하고 살것 같으냐!?"
.dice 1 6. = 1
.dice 1 6. = 2
.dice 1 6. = 2
.dice 1 6. = 1
.dice 1 6. = 5
-
285 마스타 (50578E+53) 2016. 4. 21. 오후 5:52:00맹수는 대가리에 직격으로 맞았는지, 안그래도 전투로 꽤 많이 다친 상태인데 치명상을 입었군요. 5정도 데미지.
여기서 노라와 올리브의 선택은?! -
286 노라◆bueCVYNEzM (06338E+48) 2016. 4. 21. 오후 6:14:54단검을 꺼내들어 맹수를 죽이려고 합니다.
.dice 1 6. = 6
.dice 1 6. = 2
.dice 1 8. = 7 -
287 노라◆bueCVYNEzM (06338E+48) 2016. 4. 21. 오후 6:21:33그나저나 올빼미... 무사하려나요.
-
288 마스타 (50578E+53) 2016. 4. 21. 오후 6:24:39올빼미는 무사합니다.
여튼 단검을 꺼내서 맹수의 목을... 정확히는 아가미를 확 뚫어버리는군요. 힘 보정 받아 명중값 9, 피해값 8
원랜 저정도에서 안쓰러지는데, 워냑 많이 다친 몸이라 걍 죽은겁니다. 여튼 맹수의 무게에 깔리는건 어쩔 수 없군요.
늙은이와 죄수들이 같이 도우려고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 듯 합니다.
한편, 올리브는 어찌하실 건가요? -
289 노라◆bueCVYNEzM (06338E+48) 2016. 4. 21. 오후 6:30:15"으컾ㅋ...."
올빼미가 무사하면 되었으니, 노라는 말합니다.
"난 어떻게든 시간이 걸려도 빠져나올테니까... 절반정도만이라도 저쪽좀 도와줘."
올리브가 걱정되나봐요 -
290 올리브 (46729E+50) 2016. 4. 21. 오후 6:40:18올리브는 노라가 맹수를 처리하는걸 보고 도우러가려는걸 멈추고 졸병들을 다시 공격합니다
.dice 1 6. = 4
.dice 1 6. = 4
.dice 1 10. = 3 -
291 마스타 (50578E+53) 2016. 4. 21. 오후 7:30:01힘보정 +2 합쳐서 대성공! 졸병 한명 팹니다. 죽진 않았네요. 패널티로 인한 반격은 없군요. 이제 졸병들 차례입니다.
"으... 으으.. 우리 힘으론 안될 것 같아! 좀 더 사람을 불러야 해!"
"내가 막고 있을 테니 너네는 빨리 튀어서 동료들을 모아!"
졸병 두명이 도망치고, 올리브에게 쥐어터진 졸병이 그나마 올리브를 막아서려고 합니다. 이때 노라와 올리브의 선택은? -
292 노라◆bueCVYNEzM (06338E+48) 2016. 4. 21. 오후 7:32:01올빼미(셔틀)이 필요할 때군요.
"올빼미야, 저기 도망가는 시키들 방해해! 그 무서운 얼굴값을 할 시간이야!"
...물론 나에겐 귀엽다못해 사랑스러운 얼굴이지만. 이라고 하며 빠져나오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
293 마스타 (50578E+53) 2016. 4. 21. 오후 7:32:09이건 여담이지만, 던전월드에서 턴이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단지 플레이어들에게 조금 더 균등하게 기회를 주려고 하는 것 뿐이죠.
또 하나 명심해야 할 것. 무슨 위험이던간에 위험 돌파는 해보시라는 겁니다. 노라의 경우엔 지금 시체에 깔린 꼴이네 힘을 줘서 치우거나 해야겠죠?
주사위에 겁먹지 말고 츄라이. 츄라이. -
294 노라◆bueCVYNEzM (06338E+48) 2016. 4. 21. 오후 7:34:34"끄으으응!!! 차!!!"
시체에게서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dice 1 6. = 5
.dice 1 6. = 6 -
295 노라◆bueCVYNEzM (06338E+48) 2016. 4. 21. 오후 7:35:03나오겟군요. 아싸. 화살써야지.
-
296 올리브 (46729E+50) 2016. 4. 21. 오후 7:39:48올리브는 적들이 도망가려하자마자 작은체구를이용해 막고있는참치를돌파해 뒤의참치들을 따라잡습니다
이게 민첩 위험돌파려나요?
.dice 1 6. = 3
.dice 1 6. = 2 -
297 마스타 (07912E+51) 2016. 4. 21. 오후 8:35:14>>294
"영차! 여엉차!"
사람들이 시체를 끌어들임과 함께 노라가 힘을 써서 바로 시체를 치웁니다. 다시 자세를 잡고 활을 날릴 필요가 있겠군요.
>>296
그것에 가깝긴 하지만, 문제는 올리브를 마크하고 있는, 올리브에게 한대 맞은 졸병에게 막히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실패.
저놈부터 패고 쫓아가야 하겠군요. -
298 노라◆bueCVYNEzM (06338E+48) 2016. 4. 21. 오후 8:46:55"고맙수다들!"
그리고 올빼미에게 도망가는 놈중 한 참치를 방해하라고 하고 자세를 잡아 나머지 참치 한놈에게 화살을 쏩니다.
.dice 1 6. = 3
.dice 1 6. = 2
.dice 1 8. = 1
다갓느님 제발... 제발... -
299 마스타 (07912E+51) 2016. 4. 21. 오후 9:12:25일단 7... 피해굴림은 3...
어찌되었던 맞긴 맞습니다. 죽진 않았구요 하지만 그냥 성공이니 패널티 정해주세요. -
300 올리브 (60842E+58) 2016. 4. 21. 오후 11:01:59올리브는 자신을 가로막는 참치가 약간 짜증이 났는지 힘을 좀더 실은채 참치를 후려팹니다
.dice 1 6. = 5
.dice 1 6. = 4
.dice 1 10. = 8 -
301 노라◆bueCVYNEzM (06338E+48) 2016. 4. 21. 오후 11:06:00전 첫번째 패널티로 하고싶습니다. ...자세를 바꿀때 무슨 일이 일어나려나
-
302 마스타 (79595E+59) 2016. 4. 22. 오후 1:27:28>>300
힘보정 +2해서 대성공. 참치는... 그냥 몸이 공중에서 데굴데굴 구르다가.. 땅에 떨어질때 목이 아작나는군요. 사망.
>>301
곤경에 처하는건 마스터가 폭넓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무슨 패널티를 줄지는 마스터가 알아서 한다는 것이죠.
때에 따라서는 심각할수도, 가벼울수도 있죠. 이런 패널티는 대부분 플레이어의 판단하에 위험 돌파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선택하는 곤경은, '발이 미끄러져서 넘어지는 것'입니다. 실수하다간 한동안 행동을 하지 못하게 되겠죠.
여기서 올리브와 노라의 선택은?
-
303 올리브 (84858E+66) 2016. 4. 22. 오후 1:29:29지금 참치들의 상태는요?
올빼미가 막고있는것하나 화살맞은것 하나 있는거죠? -
304 노라◆bueCVYNEzM (03484E+59) 2016. 4. 22. 오후 1:38:52음 넘어지면서 다리가 삐끗하거나 그런 일은 없었나요? 넘어지기만 했다면 바로 화살을 재장전해서 올빼미가 맡은 참치를 공격하고 싶습니다.
-
305 마스타 (79595E+59) 2016. 4. 22. 오후 2:11:41올빼미가 막고있는것하나 화살맞은것 하나 있긴 하지만...
지금 노라의 상태는 넘어지면 바로 머리가 깨져버려서 스턴걸릴 상황이라는 겁니다. -
306 마스타 (79595E+59) 2016. 4. 22. 오후 2:12:47기억하세요. TRPG에서 한턴, 한턴, 혹은 한 행동이라는 의미는, 현세로 치자면 몇초부터 1-2분입니다. 다만 던전월드에선 몇분까지 폭넓게 해석이 가능하다는 정도뿐이죠.
-
307 올리브 (84858E+66) 2016. 4. 22. 오후 2:28:14올리브는 한주먹거리도 안되는놈을 짓밟고서 재빠르게 노라의화살에 맞은 참치를향해 돌진해 숄더태클을 먹입니다
.dice 1 6. = 5
.dice 1 6. = 5
.dice 1 10. = 6 -
308 노라◆bueCVYNEzM (40289E+56) 2016. 4. 22. 오후 2:41:00스... 스턴... 아이고오... 일단 빨리 일어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엔 없겟군요.
아니면 누군가가 깨워줄 수 밖에 -
309 마스타 (20295E+61) 2016. 4. 22. 오후 6:47:54노라. >>302를 한번 더 읽어주세요.
-
310 노라◆bueCVYNEzM (09459E+59) 2016. 4. 22. 오후 11:28:42아하. 제가 이해를 조금 잘못했었군요. 그렇다면...
넘어지려는 자세를 제빨리 바꿔서 머리를 보호하며 앞으로 구르는 낙법을 써서 이 위기사항을 넘어가보려고 합니다.
.dice 1 6. = 2
.dice 1 6. = 2 -
311 마스타 (9905E+49) 2016. 4. 23. 오후 2:24:17>>307 하플링 특유의 작은 체구로도 강력하고 미칠듯한 공격이 나왔습니다. 네. 바로 즉사. 이제 한명 남았습니다.
>>310 판정 실패... 데굴데굴 구르지만 다리에 생채기는 어쩔 수 없군요. 1정도 데미지를 줍니다. -
312 노라◆bueCVYNEzM (88814E+58) 2016. 4. 23. 오후 2:28:32자기가 넘어진건데 뭐 어쩔 수 없죠. 아무튼 다시 자세를 잡고 화살을 장전해 남은 한명의 참치에게 쏩니다.
.dice 1 6. = 2
.dice 1 6. = 1
.dice 1 8. = 2 -
313 마스타 (38296E+52) 2016. 4. 23. 오후 7:49:44>>312 아쉽! 빗나갑니다. 패널티 정해주세요.
-
314 노라◆bueCVYNEzM (78972E+55) 2016. 4. 23. 오후 11:44:31음... 두번째로 하기엔 데미지가 거의 없으므로 이번에도 첫번째 패널티로 하겟습니다.
-
315 마스타 (28629E+58) 2016. 4. 24. 오후 12:32:16일단 노라는 자세를 잡으려는데 사격각이 안나오는 상황에 빠집니다. 자리가 나쁜 상황이 되겠네요.
공격은 불가한 상황. 이때 올리브가 나서서 때려잡으면 되겠군요. -
316 올리브 (1568E+58) 2016. 4. 24. 오후 12:39:04올리브는 참치가 노라의 올빼미에게 정신이 팔려있을때 뒤에서 천천히 다가가 결정적한방을 날립니다
이랬는데 미스뜨면....ㅋ
.dice 1 6. = 4
.dice 1 6. = 5
.dice 1 10. = 8 -
317 노라◆bueCVYNEzM (038E+60) 2016. 4. 24. 오후 3:28:16올리브에게 다갓님의 은혜가 내리신 것 같습니다.
-
318 노라◆bueCVYNEzM (038E+60) 2016. 4. 24. 오후 3:29:36그러면 노라는 이틈에 바닥에 떨어지거나 죽은 참치에게 박혀있던 화실들을 도로 회수하려고 합니다.
...설마 이것도 다이스를 굴려야 하나요? -
319 마스타 (18561E+57) 2016. 4. 24. 오후 3:43:41올리브가 캐리하는군요. 이제 포위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잘했군 하플링 젊은이... 빨리 움직이세. 나머지도 빨리 움직이세! 우물쭈물대다간... 샤쿠말의 투창이 자네들의 머리를 노릴꺼야!" -
320 마스타 (18561E+57) 2016. 4. 24. 오후 3:44:43이대로 쭉 밑으로 내려가다보면 배가 보이고, 선장 샤쿠말을 상대하게 되겠죠.
여기서 문제입니다. 포위병력은 언젠가 눈치챌 것이고 빨리 행동하지 않으면 다시 포위될 것이죠. 그렇지만 그렇다고 목적지까지 가까운 거리는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을 본 샤쿠말은 삼지창만한 무거운 투창을 들고 여러분들을 노립니다.
총 5개. 여러분들이 언덕을 타고 내려올 때 하나하나씩 노릴 것입니다.
이것들을 다 피하든, 쳐내든, 혹은 다른 죄수 가지고 프랜드 실드 치든 해야 할 것입니다.
자 이제 투창 한방! 여러분들 중 한명에게 쏘아지겠지만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올리브에게 날아옵니다. -
321 올리브 (10597E+65) 2016. 4. 24. 오후 3:47:40이건 위험판정인가요?
.dice 1 6. = 6
.dice 1 6. = 2 -
322 노라◆bueCVYNEzM (68009E+63) 2016. 4. 24. 오후 4:04:39일단 올빼미를 조용히 언덕에서 내려가게 하고는 조심조심 언덕을 타고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
323 마스타 (18561E+57) 2016. 4. 24. 오후 4:40:29>>321 맞습니다. 다만 선언을 하시고 주사위를 굴려야지 주사위부터 구르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처음부터 다시, 날아오는 투창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싶은가 선언하시고 구르세요.
-
324 올리브 (10597E+65) 2016. 4. 24. 오후 4:45:47민첩위험판정입니다
.dice 1 6. = 1
.dice 1 6. = 1 -
325 올리브 (10597E+65) 2016. 4. 24. 오후 4:46:41아... 아까 운을다썻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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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마스터 (18561E+57) 2016. 4. 24. 오후 5:51:12다시 한번 기회를 줄게요. 선언이라는 것은 '어떤 행동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아마 가르쳐줬을텐데 다시 한번 설명해드리죠. TRPG에서 가장 큰 장벽이 룰과, 역할 연기를 룰에 따라 하는 것이니까요.
TRPG에서는 어떤 행동을 하겠다라는 것에서 상식 내에서 상상력과 응용에 따라 선언하는 것이죠.
일단 룰북에서 위험 돌파에 대한 걸 일부 발췌하겠습니다.
• 힘으로 밀어 붙이려면 +근 판정.
• 비키거나 피하는 등, 날래게 움직이려면 +민 판정.
• 몸으로 버티려면 +체 판정.
• 재치로 이겨내려면 +지 판정.
• 의지력으로 견디려면 +혜 판정.
• 매력과 사교술로 극복하려면 +매 판정.
이런 경우, 지금 상황에 대비해서 만약 올리브가 '날아오는 창을 튕겨내겠다'라는 식이라면 근력 판정, '피하겠다'라는 식이면 민첩, '맷집으로 버티겠다'라면 체력 혹은 지혜 판정, '노라를 프랜드 실드 삼겠다'라면 지능 판정, 매력 판정은... 설마 날아오는 창에 협상하는 사람은 없겠죠? 상식 외의 경우니 논외.
여튼 그렇다는 겁니다. 다시 선언하고 굴러보세요. 제가 가르쳐준 대로. -
327 마스터 (18561E+57) 2016. 4. 24. 오후 5:52:46>>322
그냥 이동이니 상황 파악이나 위험 돌파에 대한 판정은 안하겠습니다. 다만 다음부터 날아오는 투창에 주의해주세요. -
328 이름 없음 (86691E+64) 2016. 4. 24. 오후 5:57:27>>327 그러면 이번부터 투창을 피하며 내려간다고 선언하고 다이스를 돌리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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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올리브 (10597E+65) 2016. 4. 24. 오후 5:58:18아 무슨 스텟인지가 아니라 무슨행동할지군요....
올리브는 날아오는 투창이 하나뿐이니 창대를 쳐서 튕겨내겠습니다
.dice 1 6. = 6
.dice 1 6. = 6 -
330 마스터 (18561E+57) 2016. 4. 24. 오후 6:02:05일단은 대성공입니다. 샤쿠말이 굉장히 화가 난 모양이군요. 이제 두번째!
이번엔 고도가 높아서 누가 맞을지 모릅니다. 올리브, 노라. 위험 돌파 굴려주세요. -
331 노라◆bueCVYNEzM (86691E+64) 2016. 4. 24. 오후 6:10:33노라는 최대한 샤쿠말의 창을 피해 날쌔게 움직여 내려가는것을 시도합니다.
.dice 1 6. = 5
.dice 1 6. = 4 -
332 노라◆bueCVYNEzM (86691E+64) 2016. 4. 24. 오후 6:11:12아싸 성공이다
-
333 올리브 (10597E+65) 2016. 4. 24. 오후 6:14:05올리브는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창을 피하려고 합니다
.dice 1 6. = 5
.dice 1 6. = 4 -
334 마스터 (18561E+57) 2016. 4. 24. 오후 6:15:11이거이거 주사위가 너무 잘 나와서 곤란하군요 하하하핫.
두번째 것도 빗나갑니다. 이번엔 샤쿠말이 더 힘을 내서 아예 직선으로.... 이번엔 늙은이와 죄수쪽을 날립니다! -
335 노라◆bueCVYNEzM (86691E+64) 2016. 4. 24. 오후 6:21:34단검을 잃겟지만... 날아오는 창에 단검을 던져 궤도를 바꿔 늙은이와 죄수를 지켜내려합니다.
.dice 1 6. = 4
.dice 1 6. = 5 -
336 노라◆bueCVYNEzM (86691E+64) 2016. 4. 24. 오후 6:26:28아싸!!!
-
337 마스터 (18561E+57) 2016. 4. 24. 오후 7:18:34아. 패널티를 주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그렇습니다. 노라는 궤도를 바꾸려고 하다가 운이 좋게 창대를 베어버리는군요.
샤쿠말은 아예 한꺼번에 두개 들어서 확확 던집니다! 동시에 던지는거라 노라와 올리브 둘다 하나씩 맡아야 하겠군요. -
338 올리브 (10597E+65) 2016. 4. 24. 오후 7:29:00올리브는 창이 자신을 지나치기전에 재빨리 창대를 후려쳐 떨어뜨립니다
.dice 1 6. = 3
.dice 1 6. = 1 -
339 노라◆bueCVYNEzM (86691E+64) 2016. 4. 24. 오후 7:46:48"아 씨 저 쓰글...!!!! 고만 던져!!!"
휙휙 하고 날아오는 창을 피하며 아래로 내려오려고 합니다.
.dice 1 6. = 1
.dice 1 6. = 5 -
340 마스타 (28629E+58) 2016. 4. 24. 오후 8:58:57올리브는... 네. 창대를 후려치려다가 각도가 안맞아서 삐끗해버리는군요.
.dice 1 6. = 2
노라는 겨우겨우 피하지만 네... 옷... 하의가 완전 찢어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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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노라 (2954E+55) 2016. 4. 24. 오후 9:06:08여자의... 하의가...요? 세상에... 어...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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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올리브 (10597E+65) 2016. 4. 24. 오후 9:08:17어? 노라 여자였나요? 난 왜 남자인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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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마스타 (28629E+58) 2016. 4. 24. 오후 9:10:19완전히 너덜너덜한 채 부둣가로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맞이하는 자는 샤쿠말 한명 뿐. 사쿠말은 뿔피리를 불어서 병사들을 모읍니다.
ㅡ부우우우우우우우우우. 부우우우. 부웃. 부우우우우우우우우..
박자는 아마 다시 돌아오라는 신호겠죠. 조금 있으면 포위될 것입니다. 하지만 샤쿠말은 자신이 든 삼지창을 땅에 꽂고 두 주먹을 치면서 올리브부터 노려봅니다.
"이 쪼그만한 놈이 이런 재주까지 있을 줄 몰랐다. 보아하니 꼬마놈이든 계집년이든 상당한 전사로군. 카로스! 운이 좋았어. 드디어 나랑 맞설 연놈을 찾은게냐!?"
카로스라는 말에 늙은이는 살기를 띄면서 지팡이를 내밉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널 죽이는게 아니라, 더이상 무고한 생명을 희생시키지 말라는 것일세!
너희들은 참치왕에 속고 있어! 인간을 바쳐서 인간으로 돌아오는건 사실이지만... 끔찍한 죄업을 짓고도 멀쩡한 인간으로 돌아올거라 믿는가?"
"닥쳐라! 이 모든 잘못은 전부 네놈에게 있지 않은가? 참치왕을 잡으라고 부추긴던 너이지 않은가?"
"그럼 몇번이나 말하지. 나를 바치세. 왜 참치왕에게 내 생명을 바치지 않은겐가!?"
"네놈은... 가장 고통스럽게 죽어야 하기 때문이다. 흐으으으으으아앗!"
샤쿠말의 주먹에 생선의 그것과 같은 커다란 가시뼈가 돋아납니다. 그리고 올리브와 노라를 가리킵니다.
"네놈들! 내기를 걸도록 하지. 이 나. '참치 해적단'의 '작살호' 선장 샤쿠말은 단 한번도 패한적이 없는 몸이다.
보시다시피 나는 너같은 하플링과 같은 권법이 특기지. 남자라면 주먹으로 싸워라! 계집은 화살로 XX을 해도 괜찮다.
만약 너희들이 이기면 이 배를 주도록 하지... 하지만 너희들이 지면 이 말라빠진 죄수들은 참치왕에 잡아먹힐 것이오,
너희 두 년들은 이 가증스러운 카로스와 함께 평생 노예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
344 마스타 (28629E+58) 2016. 4. 24. 오후 9:15:05일단 여러분에게 얼마동안 준비기간이 있습니다. 노라의 경우엔 하의를 고치려면 고치고, 혹은 나뭇가지 줏어서 새로 화살을 만들수도 있겟죠.
올리브는 상처를 치료하는게 급해보입니다. 샤쿠말은 최종보스인 만큼 결코 만만치 않은 존재입니다. 노인은 말합니다.
"하플링 젊은이... 젊은이도 권법을 쓰는 사람이니 알겠지만... '철갑권'이라고 있네. 3일 밤낮의 사투 끝에 하얀 드래곤을 처부순 그 철갑권 말일세...
솔직히 자네 혼자서는 이자를 상대할 수도 없을 걸세. 하지만 아가씨와 나와 함께라면 어떻게 해볼 수도 있지만... 아아 생명의 신이여. 저에게 속죄할 기회를..." -
345 마스타 (28629E+58) 2016. 4. 24. 오후 9:16:47>>341 입고 있는 가죽 갑옷이 훼손된 만큼 장갑이 내려갔다고 표현하려는데 표현이 부족했군요. 죄송합니다. 결코 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
지금 장갑1인 노라의 장갑은 0입니다. 고치는데는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요. -
346 올리브 (10597E+65) 2016. 4. 24. 오후 9:20:50그....글쎄요... 사슬갑옷이라 이걸 어떻게 고쳐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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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노라◆bueCVYNEzM (2954E+55) 2016. 4. 24. 오후 9:22:03하의... 하의가 없어... 하의가... 젠장 속옷은 입은게 다행이지만 하... 그만생각하자. 어차피 저새...참치한테서 이기려면 다른데 집중해야해...
나뭇가지를 집어 새 화살을 만들며 노인...카로스라고 하는건가. 아무튼 물어봅니다.
"영감님. 철갑권이라니... 뭔가 제가 거들거 있습니까?" -
348 올리브 (10597E+65) 2016. 4. 24. 오후 9:26:54올리브는 사슬갑옷의 벌어진 부분부분을 힘으로 밀어서 최대한 수선하면서 말합니다
'철갑권...... 몰라.....' -
349 마스타 (28629E+58) 2016. 4. 24. 오후 9:28:02>>346 올리브의 사슬갑옷이 아니라 노라의 가죽갑옷의 일입니다. 올리브는 치료약을 먹는게 좋을 것 같아요. 10HP정도 회복합니다. 아껴도 괜찮을 것 같지만요.
>>347 "아가씨는 꽤 먼 곳에서 온 모양이군. 그자의 몸은 튼튼해서 화살도 왠만해선 통하지 않고.
수천개의 화살을 맞은 몸이라도 능히 열 장병은 감당해내는 살아있는 전설이지.
난 그자와 용맹한 해적들을 이끌고 참치왕을 쓰러뜨리려고 했다네... 하지만 결과는 이 꼴이었지."
카로스는 노라에게 말합니다.
"눈... 그자의 눈을 조심하게... 내가 할 수 있는 조언은 여기까지야." -
350 마스타 (28629E+58) 2016. 4. 24. 오후 9:31:33현재 모두의 HP는 이정도입니다.
올리브 9/11 장갑 1
노라 5/6 장갑 0(1-1)
카로스 5/5 장갑 0
샤쿠말 ???/??? 장갑 ??? -
351 마스타 (28629E+58) 2016. 4. 24. 오후 9:35:57지금 노라는 화살 몇개정도 만드나요? 화살 한 다발(3개)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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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올리브 (10597E+65) 2016. 4. 24. 오후 9:40:33아 올리브는 hp만이군요 치료약은 너무 아깝지만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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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노라◆bueCVYNEzM (2954E+55) 2016. 4. 24. 오후 9:41:30스레주, 노라의 시트에 있는 모험용 장비라는게 어떤것인지 혹시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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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마스타 (28629E+58) 2016. 4. 24. 오후 9:44:26모험용 장비라는건 백묵, 장대, 못, 밧줄같이 잡스럽지만 유사시에 유용한 물건을 한대 모은 추상적인 집합이에요.
뒤져보면 평범하고 유용한 물건이 하나 나오고 1회분이 소모되는 것이죠. -
355 마스타 (28629E+58) 2016. 4. 24. 오후 9:45:05간단히 일종의 서바이벌 키트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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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노라◆bueCVYNEzM (2954E+55) 2016. 4. 24. 오후 9:52:03그렇다면...
모험용 장비중에서 천 하나를 꺼내어 모래를 담아 올빼미에게 매달아줍니다.
"넌 전투가 시작되면 저 거대참치 샤쿠말 위로 작당히 날아올라서... 내가 신호를 보내면 모래를 쏟아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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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되나요? -
357 마스타 (28629E+58) 2016. 4. 24. 오후 9:52:57가능합니다. 거기에 대해선 특별히 판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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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노라◆bueCVYNEzM (2954E+55) 2016. 4. 24. 오후 9:54:58네. 그럼 노라가 신호를 보내는 순간 판정이 들어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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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마스타 (28629E+58) 2016. 4. 24. 오후 9:57:37일단 거기에 대해선 룰북에 사냥꾼 액션에 '명령' 편을 보아 주십시오. 물론 이같은 경우엔 룰북 외의 특수한 명령이니까 아마 특별히 판정해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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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마스타 (28629E+58) 2016. 4. 24. 오후 10:02:27모든 준비가 다 끝났으면 이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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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노라◆bueCVYNEzM (2954E+55) 2016. 4. 24. 오후 10:07:04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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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마스타 (28629E+58) 2016. 4. 24. 오후 10:14:49일단 전투준비를 표현하게 적당한 RP를 해 주시고... 룰북에는 없지만, '우선권'을 치겠습니다.
우선권은 보정 없이 무조건 2d6으로 할 것입니다. 노라와 올리브의 평균값 VS 샤쿠말의 값으로 결정합니다.
높은 쪽이 먼저 선공하게 됩니다.
-
363 노라◆bueCVYNEzM (2954E+55) 2016. 4. 24. 오후 10:27:08하의가 없지만... 괜찮아. 속옷이 가릴것만 아슬하게 가려주니까. 라고 생각하며 올빼미를 마지막으로 꼬옥꼬옥 껴안고 쓰다듬어줍니다.
"내가 실패해서 여기에 갇혀살게 된다면... 넌 날아, 날아서, 이 섬 말고 다른 곳에서 자유롭게 살아. ...자. 아까 말한대로 저 샤쿠말... 참치 위로 날아가."
그리고 활을 들고 화살을 장전해 언제든지 쏠 태세를 합니다. -
364 마스타 (43645E+47) 2016. 4. 25. 오전 11:34:46오케이. 올리브는 준비 되셨나요?
-
365 PSYCHO (76741E+50) 2016. 4. 25. 오후 12:35:52
-
366 올리브 (6251E+54) 2016. 4. 25. 오후 12:44:17올리브는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그저 적이 죽이려하면 죽기전에 죽일뿐
손의 건틀릿을 재정비하며 카로스가 한 충고대로 샤쿠말의 어깨위쪽으로는 시선을 주지 않습니다 -
367 마스타 (43645E+47) 2016. 4. 25. 오후 10:01:09"애송이들... 자세가 제법 잡혀 있구나!"
.dice 1 6. = 6
.dice 1 6. = 1 -
368 마스타 (43645E+47) 2016. 4. 25. 오후 10:01:53자. 우선권을 굴려 주세요.
앞서 말했듯이 2d6이며, 올리브의 값과 노라의 값의 평균을 따집니다. -
369 올리브 (6251E+54) 2016. 4. 25. 오후 10:39:48.dice 1 6. = 5
.dice 1 6. = 4 -
370 노라◆bueCVYNEzM (9073E+49) 2016. 4. 25. 오후 11:49:04우선권!
.dice 1 6. = 1
.dice 1 6. = 6 -
371 마스타 (43645E+47) 2016. 4. 25. 오후 11:50:049, 7. 평균으로 8. 샤쿠말을 앞섰군요. 선공입니다. 공격하세요.
-
372 올리브 (62371E+64) 2016. 4. 26. 오전 12:53:29올리브는 빠르게 튀어나가 샤쿠말의 무릎쪽을 타격합니다
.dice 1 6. = 3
.dice 1 6. = 4
메타적으로 키도 작아서 얼굴타격은 힘들고...... -
373 노라◆bueCVYNEzM (41905E+59) 2016. 4. 26. 오전 1:17:32노라는 샤쿠말의 얼굴, 인줄쪽으로 시선을 맞추고 그의 얼굴을 향해 활을 쏩니다.
.dice 1 6. = 3
.dice 1 6. = 4
.dice 1 8. = 2 -
374 마스타 (42291E+63) 2016. 4. 26. 오후 3:44:59>>372 올리브는 데미지 굴림을 굴리지 않았으므로 대신 굴려줍니다.
.dice 1 10. = 10
>>373 노라는 정확히 얼굴을 향해 맞추지만, 단단한 광대뼈에 튕깁니다. 패널티 정해주세요. -
375 마스타 (42291E+63) 2016. 4. 26. 오후 3:51:38데카르챠....! 왜 제가 굴리니 크리가 뜨는 걸까요. 샤쿠말은 무릎이 꿀립니다. 올리브의 무기 걸린 [거대] 특성에서는 '파괴적'(피해를 주는 방식이 파괴적이어서 공격에 맞은 사람이나 물건은 으깨지거나 찢어집니다.)과 '괴력'(사람을 한걸음 물러서게 만들 정도, 어쩌면 날려 보낼 정도의 위력이 있습니다)이라는 태그가 붙습니다. 즉, 공격은 성공적이어서 샤쿠말의 다리를 완전히 으깨버렸다는 것이죠.
그래도 그는 일어섭니다. 올리브는 명중값은 9니 반격을 받아야 할 차례죠.
"계집 화살따윈 아무렇지 않지만... 네 이놈 꼬맹이 자식... 제법이군! 일격을 받았으니.. 이제 내 일격을 받을 차례다!"
샤쿠말의 거대한 가시 펀치가 올리브에게 쇄도합니다!
.dice 1 10. = 6 -
376 마스타 (42291E+63) 2016. 4. 26. 오후 3:52:39자. 올리브는 주먹을 피하거나 맞서지 않으면 피떡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 올리브와 노라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
377 노라◆bueCVYNEzM (26942E+59) 2016. 4. 26. 오후 4:00:18//발수를 1 줄이는 패널티를 받겟습니다.//
"씨×..."
광대로 튕겨내다니 저건 뭐 얼굴이 철로 되었나... 라고 생각하다가 올빼미에게 소리쳐 말합니다.
"친구! 지금이야! 떨어뜨려!"
올빼미에게 신호를 보내었군요. 엄... 부디 좋은 판정이 뜨기를... -
378 마스타 (58328E+59) 2016. 4. 26. 오후 5:11:22자. 명령이 나왔습니다. 노라의 능력과 상관없이, 오로지 올빼미의 능력 보정으로 해보겠습니다.
만약 성공한다면 '한 순간' 만큼은 올리브가 공격 실패를 해도 반격을 받지 않을 겁니다.
그 대신, 결과가 10 이상인 대성공이 떠야 합니다. 그냥 성공이면 패널티가 없으며, 실패할 시에 올빼미에게 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일단 올리브의 선언을 보고 판정하겠습니다. -
379 올리브 (61501E+56) 2016. 4. 26. 오후 5:29:49아 졸면서써서 데미지를 안굴린것같네요.....
올리브는 작은체구를 이용해 오히려 샤쿠말의 안쪽으로 피합니다 반대다리도 아작낼준비를 위해
.dice 1 6. = 5
.dice 1 6. = 6 -
380 마스타 (58328E+59) 2016. 4. 26. 오후 5:48:29자. 올리브는 피합니다. 체격차가 너무 커서 오히려 커다란 샤쿠말이 불리해지는 상황이로군요.
이때 모래가 쏟아집니다! 굴려보도록 하죠.
.dice 1 6. = 3
.dice 1 6. = 1 -
381 마스타 (58328E+59) 2016. 4. 26. 오후 5:49:07라는건 아니고, 그냥 이건 노라고 굴려야 할것 같군요. 깜빡했습니다.
-
382 마스타 (44266E+57) 2016. 4. 26. 오후 10:32:59일단 노라..?!
-
383 마스타 (06206E+55) 2016. 4. 27. 오전 11:25:59일단 올리브부터 판정하겠습니다... 만, 그럴 필요까지 없군요. 대성공으로, 완전히 피했으니까요.
-
384 노라◆bueCVYNEzM (9812E+54) 2016. 4. 27. 오후 1:47:59노라도 굴리면 되나요?
.dice 1 6. = 5
.dice 1 6. = 6 -
385 마스타 (06206E+55) 2016. 4. 27. 오후 2:28:22너무 잘 나오는게 탈이군요. 올빼미는.. 네. 모래로 샤쿠말의 눈을 가리는데 성공합니다.
"우왓! 우우우우왓! 이런 비열한..!!"
눈에 흙이 들어가는건 면하긴 했지만 얼굴에 흙을 털어내는데 약간의 시간이 흐르겠군요. 선공할 수 있는 얼마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
386 노라◆bueCVYNEzM (22869E+52) 2016. 4. 27. 오후 2:32:44"그래 나 비열하다!"
당당히 화살을 장전해 발사합니다. 사격!
.dice 1 6. = 3
.dice 1 6. = 5
.dice 1 8. = 3 -
387 마스타 (06206E+55) 2016. 4. 27. 오후 2:42:11민첩 보정과 함께 깔끔하게 명중합니다. 하지만 올리브의 경우와 달리, 얼마간의 피해를 주지 못하는군요.
-
388 노라◆bueCVYNEzM (31362E+61) 2016. 4. 27. 오후 3:51:45아까 준비시간에 단검을 주워왓어야 했나... 아쉬운대로 올빼미한테 틈을 봐가며 샤쿠말을 발톱이나 부리로 쪼아버리라고 시킵니다.
올빼미의 경우엔 다이스를 어찌 굴려야 하나요? -
389 마스타 (98518E+58) 2016. 4. 27. 오후 3:58:33동물과 자기가 같은 대상을 공격할 때, 동물의 사나움이 피해에 추가됩니다. 즉, 협공할때의 이야기죠.
아까와 같은 모래 쏟아버리기의 경우, 좀 많이 특수한 경우라 독특하게 판정했을 뿐입니다. -
390 올리브 (59646E+54) 2016. 4. 27. 오후 4:21:40반대다리를 아작내기 위해 샤쿠말에게 근접했던 올리브는 샤쿠말이 눈의 흙을 털어내는동안 맹공을 퍼붓습니다
.dice 1 6. = 4
.dice 1 6. = 1
.dice 1 10. = 7 -
391 올리브 (59646E+54) 2016. 4. 27. 오후 4:22:15맹공이 안맞는단 함정 ㅎ
-
392 노라◆bueCVYNEzM (6851E+56) 2016. 4. 27. 오후 4:27:22>>389 아하.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노라의 공격에서 피해 +올빼미의 사나움이 추가되는 식이군요
-
393 마스타 (98518E+58) 2016. 4. 27. 오후 4:30:24>>390 올리브는 네... 반대다리를 아작내려고 하지만 손이 미끄러지네요. 실패.
>>392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
394 마스타 (98518E+58) 2016. 4. 27. 오후 4:34:13여튼간에 샤쿠말은 눈을 다 털어냅니다. 하지만 거기에 분노했는지, 샤쿠말의 생선눈이 황금색 빛을 발합니다.
"이 새끼들... 감히 비열한 수를 쓰다니! 내 눈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족히 3m는 넘는 거구가 상하좌우로 쏜살같이 날아옵니다. 지나가는 자리엔 주먹에 달린 가시뼈가 허공을 찢는군요.
마치... 모 원피스 만화에 나오는 '작살'같은 필살기로군요.
위험합니다! '눈을 조심하라'는 말은 이 의미인것 같네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395 올리브 (59646E+54) 2016. 4. 27. 오후 5:26:46제가 작살을 몰라서 그런것같은데 눈이 황금빛이 된것과 주먹을 지른것은 무슨 상관이?....
그냥 내지른 주먹만 피하면 되나요?? -
396 마스타 (98518E+58) 2016. 4. 27. 오후 5:31:34한마디로 음... 눈이 황금빛으로 띈다는건, 그냥 살기를 띈다고 보면 됩니다.
일단 피하든 맞서든 하겠지만, 굉장히 데미지가 아플 것입니다.
위험 돌파에서 대성공이여만 데미지가 없으며, 성공일땐 데미지가 1d4+2, 실패면 1d10+2가 되겠습니다.
-
397 올리브 (59646E+54) 2016. 4. 27. 오후 5:46:59아아 그런거군요 그러면 할아버지가 눈을조심하라고 하는것보단 눈이변하면 조심하라고 해야지 할아버지가 잘못했넼ㅋㅋㅋㅋ
-
398 올리브 (59646E+54) 2016. 4. 27. 오후 5:49:22올리브는 공격하고나서 뒤로빠져서 늦는것보단 샤쿠말의 등뒤쪽으로 빠져나가며 피합니다
.dice 1 6. = 4
.dice 1 6. = 2 -
399 마스타 (98518E+58) 2016. 4. 27. 오후 5:51:14올리브. 민첩 보정 받고 7. 성공이로군요. 그럼 어디 데미지를 볼까요?
.dice 1 4. = 1 -
400 마스타 (98518E+58) 2016. 4. 27. 오후 5:52:04이럴수가! 데미지는 +2 받고 3. 올리브는 장갑 1이니까... 겨우 2밖에 받지 않았군요.
공기의 파동은 올리브에게 경상밖에 주지 않았습니다. -
401 올리브 (59646E+54) 2016. 4. 27. 오후 5:52:53등짝 등짝을보자!
-
402 마스타 (98518E+58) 2016. 4. 27. 오후 5:55:21다음은 노라 차례로군요.
-
403 마스타 (55398E+59) 2016. 4. 28. 오후 2:30:01노라 한 6시까지 기다리고, 시간 넘으면 올리브가 먼저 공격해주세요.
-
404 노라◆bueCVYNEzM (58854E+63) 2016. 4. 28. 오후 3:34:21지금 봣습니다!//
"친구야 영감님 다들 알아서 피하쇼!"
올빼미는 그냥 하늘 높히 날아서 피하게 하며 노라 본인은 재빨리 달려 측면으로 그냥 피해버리려고 합니다.
.dice 1 6. = 3
.dice 1 6. = 1 -
405 이름 없음 (06725E+56) 2016. 4. 28. 오후 3:57:29노라 민첩보정 살피고 올게요.
-
406 마스타 (55398E+59) 2016. 4. 28. 오후 4:35:21민첩보정 친다고 해도.. 실패네요.
.dice 1 10. = 7 -
407 마스타 (55398E+59) 2016. 4. 28. 오후 4:37:53네... 노라는 완전 작살났습니다. 지못미 노라....
2d6 굴려주세요.
대성공이면 죽음은 면한 걸로, 성공이면 사신이 거래를 할 것입니다, 실패면 걍 죽는 것으로, 늙은이의 도움을 받아야 살아날 것입니다. -
408 이름 없음 (83857E+57) 2016. 4. 28. 오후 5:58:53>>407 와. 사신만나고 싶다고 했었는데 진짜 만나려나요ㅡ..
.dice 1 6. = 2
.dice 1 6. = 4 -
409 이름 없음 (83857E+57) 2016. 4. 28. 오후 5:59:33노라 죽었어... 올빼미야 너네 주인이... 주거쪄...
-
410 마스타 (55398E+59) 2016. 4. 28. 오후 6:26:19"아아아.. 안돼! 안돼네! 물러가라 이 악마야! 주려면 내 생명을 주거라! 신의 종 카로스가 명하노니... 생명의 신이여어어어!"
늙은이는, 카로스가 명한 부활의 주문을 외웁니다!
.dice 1 6. = 5
.dice 1 6. = 1 -
411 마스타 (55398E+59) 2016. 4. 28. 오후 6:31:14지혜 보정 받고 겨우 성공. 사신은... 노라와 늙은이의 영혼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좋아. 별 것 아닌 계집의 영혼보다 고귀한 사제의 영혼이 더 가치 있겠지...
운이 좋군 계집이여. 원래 네가 저승으로 갈 시간은 100년이 남았나니,
넌 그 사제의 희생으로 되살아나게 될 것이다. 제 명대로 살아가면서 그동안 선을 다하여라.
이 늙은이가 받드는 신... 생명의 신을 따를 것이며, 그 사제를 대신할 아이를 길러야 한다.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네 영혼은 가장 깊은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늙은이는 힘없이 쓰러져서 죽습니다. 노라는... 다시 되살아나는군요. -
412 마스타 (55398E+59) 2016. 4. 28. 오후 6:34:30노라는 HP 1 남기고 삽니다. 올리브는 경상을 입었으나, 피해가 꽤 축척된 상태라 아까와 같은 공격을 제대로 받으면 목숨을 장담 못합니다.
그리고 샤쿠말은 자신의 필살기를 다 끝내서 매우 피로한 상태입니다. 공격하시겠습니까? -
413 이름 없음 (83857E+57) 2016. 4. 28. 오후 6:48:28아아아아아!!! 여..영감님!!!!///
"쿨럭!"
매우 좋지 못한 상태로 부활한 노라는 곧 영감님을 봅니다. 그리고... 그분의 눈을 감겨드리고 잠깐 묵념을 합니다. 영감님이 믿는 신이시여 영감님을 그쪽에서 잘 부탁드려요.
"희생이 헛되어서는 안되겟지. 친구, 날 도와서 자 빌어먹을 놈한테 공격해."
화살을 장전해, 올빼미에게 공격을 명하며 샤쿠말의 눈을 향해 쏩니다.
.dice 1 6. = 1
.dice 1 6. = 5 -
414 이름 없음 (83857E+57) 2016. 4. 28. 오후 6:48:49.dice 1 8. = 6
-
415 노라◆bueCVYNEzM (83857E+57) 2016. 4. 28. 오후 6:49:26올빼미 능력치까지 하면 성공이군요.
-
416 마스타 (55398E+59) 2016. 4. 28. 오후 6:51:26화살은, 샤쿠말의 목에 그대로 맞습니다! 고통스러워하는군요....
"끄아아아아아아악!!!"
패널티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417 노라◆bueCVYNEzM (83857E+57) 2016. 4. 28. 오후 6:57:23어 발수를 줄이게 되면 이제 화살이 몇개가 남게 되나요? 세개정도 남게 된다면 발수를 줄이고 싶습니다.
-
418 마스타 (55398E+59) 2016. 4. 28. 오후 7:01:09지금 발수를 줄이면 아마 두개밖에 남지 않을 것입니다.
-
419 이름 없음 (50055E+54) 2016. 4. 28. 오후 7:49:24그..럼 첫번째로 할게요. 음 여러모로 불안하다...
-
420 마스타 (1788E+55) 2016. 4. 28. 오후 9:18:56진짜. 곤경에 처하는군요. 샤쿠말은. 완전히 열받아서 목에 화살이 꽃힌 채로 빠르게 접근합니다!
거리가 있는지라 당장 공격이 나오지 않습니다. 올리브를 무시하고 지나쳤다는게 문제입니다. 과연 올리브의 선택은? -
421 올리브 (98312E+59) 2016. 4. 29. 오전 12:18:54올리브는 자신에게 등을보이고 지나치려는 샤쿠말을 비웃으며 달려가 따라잡으며 공격합니다
.dice 1 6. = 1
.dice 1 6. = 2
.dice 1 10. = 1 -
422 올리브 (98312E+59) 2016. 4. 29. 오전 12:19:42비웃은건 자기 자신을 비웃은거에요 ㅡㅜ
-
423 마스타 (85173E+52) 2016. 4. 29. 오전 12:22:53하플링의 짤막한 다리로는 커다란 참치인간의 발을 붙잡을 수 없었습니다!
샤쿠말은 짜증난다는 듯이 달리는 길에 백스핀 블로우를 먹이려고 드는군요.
위험 돌파 굴려주세요. -
424 올리브 (98312E+59) 2016. 4. 29. 오전 12:30:32.dice 1 6. = 2
.dice 1 6. = 4 -
425 올리브 (98312E+59) 2016. 4. 29. 오전 12:31:12올리브는 재빨리 굴러서 피합니다!
.dice 1 6. = 3
.dice 1 6. = 3 -
426 노라◆bueCVYNEzM (73318E+50) 2016. 4. 29. 오전 12:35:33음... 노라는 무사해졌지만 걱정이군요. 혹시 이틈에 하의를 고친다거나 무기를 재장비할 수 있나요?
-
427 마스타 (85173E+52) 2016. 4. 29. 오전 12:49:01>>425 올리브는 재빨리 구르지만 자세가 나쁘게 됩니다. 다음 공격 딱 하나만 데미지 -1로 해드릴게요.
>>426 가급적이면 재빨리. 재빨리 할 수 있는 행동을 선언해주시면 됩니다. -
428 노라◆bueCVYNEzM (73318E+50) 2016. 4. 29. 오전 12:59:10네. 그렇다면... 노라는 재빨리 주변의 무기들을 챙깁니다. 아까 샤쿠말이 튕겨낸 활이라거나 샤쿠말이 절벽부터 던져댄 창등, 모을 수 있는건 닥치는대로요!
-
429 마스타 (85173E+52) 2016. 4. 29. 오전 1:27:32>>428 굉장히 리스크가 따르는 행동이기에, 민첩 판정을 굴려보세요. 7-9면 원하는거 한 자루, 10이상이면 원하는거 두 자루, 실패하면 위험에 빠지는 걸로 할게요.
-
430 노라◆bueCVYNEzM (73318E+50) 2016. 4. 29. 오전 1:28:40.dice 1 6. = 3
.dice 1 6. = 2 -
431 노라◆bueCVYNEzM (73318E+50) 2016. 4. 29. 오전 1:30:32민첩판정까지 하면 아슬하군요
-
432 마스타 (85173E+52) 2016. 4. 29. 오전 1:44:32원하는거 한자루 집어가십시오.
-
433 노라◆bueCVYNEzM (73318E+50) 2016. 4. 29. 오전 1:59:09혹시모르니 창을 가져갑니다.
는 졸리므로 아마 내일 결과를 볼 수 있겟군요 -
434 마스타 (34724E+55) 2016. 4. 29. 오후 2:58:06일단 창을 가져갑니다. 창을 던지겠습니까? 아니면 쑤시겠습니까? 노라가 창을 줏으러 빠르게 도망친 덕에 샤쿠말은 쫓아오고 있습니다.
올리브와 노라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435 노라◆bueCVYNEzM (07271E+49) 2016. 4. 29. 오후 7:36:44올리브랑 합류하기 편하도록 올리브쪽으로 일답 간 뒤 창우로 찌를 준비를 합니다.
-
436 올리브 (45899E+51) 2016. 4. 29. 오후 8:25:20올리브는 이쪽으로 달려오는 노라와 교차하듯이 샤쿠말에게 빠르게 접근해 공격합니다
.dice 1 6. = 5
.dice 1 6. = 6
.dice 1 10. = 4 -
437 올리브 (45899E+51) 2016. 4. 29. 오후 8:30:09샤쿠말은 피가 얼마나 남았으려나요....
-
438 마스타 (36967E+59) 2016. 4. 30. 오후 12:36:35샤쿠말의 허리를 정확히 관통하지만... 힘이 조금 부족한 듯 싶습니다.
하지만 그 허리마저도 욱씬거리는지 샤쿠말은 미칩니다. 노라의 선택은? -
439 노라◆bueCVYNEzM (10007E+54) 2016. 4. 30. 오후 12:43:26창으로 올리브가 공격한 허리의 상처를 더 벌리기 위해 허리로 찌르기!
.dice 1 6. = 3
.dice 1 6. = 4
.dice 1 8. = 3 -
440 마스타 (36967E+59) 2016. 4. 30. 오후 1:16:43성공... 하지만!
"끄억.. 끄어어어어어어억... 어억!!!"
샤쿠말은. 목도 뚫리지 허리도 뚫리지 그대로 쓰러집니다. 참치인간 병사들은 혼란에 빠지는군요
"히이이이이익 샤쿠말님이 쓰러지셨어! 샤쿠말님이!"
"잠깐. 저들도 피투성이야... 협공하면 분명.."
"샤쿠말님을 당해낸 저들인데 우리같은 잡졸들이 별수 있나?"
"뭣들 해!? 아직 아가미는 움직이고 있다고! 빨리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고!"
목이 뚫린다고 허리가 아작난다고 죽지는 않은 듯 합니다. 머리를 깨야 죽을지도. 여튼 참치인간 병사들은 샤쿠말을 들고 도망칩니다.
죄수들은 어안이 벙벙하다가 제일 상처가 깊은 노라부터 부축합니다. 이윽고 올리브까지도.
"잘했네.. 정말 잘했어! 우리가 배까지 인도하겠네!"
"배는 우리가 잘 모니까 걱정 말게... 어서 배로 들어가게나!" -
441 노라◆bueCVYNEzM (10007E+54) 2016. 4. 30. 오후 1:28:35"잠깐만."
영감님의 머리카락을 잘라갑니다.
"뭍에 도착하면 영감님이 뫼시던 신의 신전에 가서 거기 사제들에게 무덤팔때 쓸건 해줘야지." -
442 노라◆bueCVYNEzM (10007E+54) 2016. 4. 30. 오후 1:34:48그나저나 이제 배만 타면 이번 테스트 스레도 끝이 나겟군요
-
443 마스타 (36967E+59) 2016. 4. 30. 오후 2:20:40"...생명의 신? 그 신에게 신전따윈 없어! 그냥 알아서 바다에 물고기밥이 되게 해!
물고기밥이 싫으면 거름으로 쓰던지! 지금 놈들이 또 올지도 모른데 늙은이 시체따위 신경 쓸 여지 있어!?"
죄수들은 빨리 돚을 펴고 다리를 놓고 있습다. 빨리 건너오라는 듯 합니다.
하지만 노라는 사신의 명령에 따라 이미 시체가 된 늙은이를 놓아줄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설득하고 싶다면 매력 판정을 해보십시오. -
444 마스타 (36967E+59) 2016. 4. 30. 오후 2:22:32>>442 나중에 이 베타 테스트가 끝나면, 정식으로 한번 하고 싶습니다.
단 던전월드 룰은 마스터가 너무 힘이 들어서, 자료와 룰이 더럽게 많지만 그나마 부담이 적은 D&D 5판으로 해볼까 합니다. -
445 노라◆bueCVYNEzM (10007E+54) 2016. 4. 30. 오후 2:30:22>>444 그때도 된다면 꼭 참가해보고싶네요.
후우... 상태가 안좋지만 죄수중 한 명의 손을 뿌리칩니다.
"그럼 먼저 배로 올라가. 도와주면 나야 고맙지만... 난 뭐라고 해도 저 영감을 같이 태워서 여기를 나가야 겟으니까. 근데 이건 알아둬. 목숨 아까운거야 뭐 나도 뭐라 못하니까 만류는 안 해. 그치만 난 이 영감님께 빚졌고, 너희들은 나한테 빚졌어. 영감님이 없었다면 몽땅 다 시체꼴이 나도 이상하지 않았을테니까 너희들은 몰라도 나는 꼭 저 영감을 책임져야 해. 안녕. 혹시 모르니까 미리 인사해둘게. 내가 배에 못 탈 것 같으면 알아서 출발하든지 말든지 해."
.dice 1 6. = 3
.dice 1 6. = 5
매력굴림! -
446 노라◆bueCVYNEzM (10007E+54) 2016. 4. 30. 오후 2:47:52매력... 마이너스 1이였던 것 같은데
-
447 노라◆bueCVYNEzM (10007E+54) 2016. 4. 30. 오후 2:49:13(아아아아아아 끝판에 죽는건가)
-
448 마스타 (36967E+59) 2016. 4. 30. 오후 2:53:08그다지 말재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진심이 담긴 조언에, 노라 앞에 있던 죄수가 늙은이의 시체를 들쳐 맵니다.
"배에 시체를 채우는건 위생상에 안좋고 재수도 없는 일이지만, 당신의 말이라면 들어야겠지.
관은 아무 갑판데기나 떼서 알아서 만드슈. 거기 하플링 양반! 거기 뭐하고 있어?! 빨리 들어가!" -
449 노라◆bueCVYNEzM (65341E+64) 2016. 4. 30. 오후 3:05:13"고마워."
죄수에게 그렇게 말해주면서 그 죄수와 함께 배로 들어갑니다. -
450 마스타 (6108E+55) 2016. 5. 1. 오후 4:59:29일단.... 올리브도 같이 갔다 치고, 모든 죄수가 바다로 떠나갑니다.
때마침 제사를 지내고 거대한 성에 있던 참치인간들이 다 쏟아나와 배를 쫓으려고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배는 멀리 섬을 떠납니다.
20명이 해도 모자른 커다란 배를 고작 7-8명이 모니 속도는 반 이하도 나오지 않을 것 같지만,
죽은 늙은이의 가호가 있는 듯 순풍을 맞아 2-3일만에 새 육지가 보입니다. 운이 좋았는지 커다란 부둣가에 도착합니다.
항구와 집의 양식을 보니, 노라와 올리브에게 익숙한 나라의 양식임을 한눈에 알아챕니다. 하지만 그것뿐입니다.
여러분들은 거의 초죽음 상태였으니까요. 배앤 조그만한 식량이 있어 배고픔은 어찌어찌 되었지만... 참치인간들이 타는 배라서 그런지 물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봐! 사람들이 쓰러져 있어!"
"혹시 좀비 아닌가..?"
"아냐. 저 모습을 봐! 물이 아예 없어 피부까지 다 망가진것 같아!"
"어서 물! 물을!"
겨우 물을 퍼주는 여러분은 살아남지만, 제정신으로 깨어날때까진 3일 후입니다... -
451 마스타 (6108E+55) 2016. 5. 1. 오후 5:11:03깨어난 뒤, 사람들이 여러분을 취조하지만. 벌써부터 올리브와 노라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 신상에 해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참치섬에 대한 모든 상황을 알게 된 한 영주가 앞에 섭니다.
분명 몸은 하나이고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는 글래머이지만, 두 머리가 달려 있는데 하나는 엄청난 미소녀이고, 하나는 엄청난 미소년입니다.
이들은 이 항구인 카시우스 시를 다스리고 있는 알렉산더 카시우스, 알렉산드라 카시우스 입니다.
즉, 샴 쌍둥이 남매. 이들은 본명대신 별명으로 잘 부르곤 합니다. 남자쪽이 알렉스, 여자쪽이 산드라로 불리죠.
"우린 1주일 후에 참치섬을 공략할 것이네."
"자네들이 척후병으로 왔으면 좋겠어."
"카로스의 일은 안되었네. 우릴 가르쳐주신 스승도 그분이셨지."
"하지만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자네가 어떤 신분이든 카시우스 시의 자유민으로 살아가게 해 주지."
"그러고보니 노라. 당신은 스승님의 목숨을 이어받았다고 하더군.. 정말인가?"
"멍청한 소리 하지마 알렉스. 그녀에게 깃든 신성한 기운을 보면 잘 알것 아니냐?"
"산드라. 난 성녀가 아니야. 어쨌든 1주일까지 시간을 주겠네... 이만 가도록 하지."
-
452 노라◆bueCVYNEzM (76848E+51) 2016. 5. 1. 오후 5:11:38수고하셧습니다 스레주! ...이제 끝인가요? 아니면...
-
453 마스타 (6108E+55) 2016. 5. 1. 오후 5:15:21어쨌든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릅니다.
다시 참치섬에 가서 원수를 갚을 수도 있겠고, 다른 곳으로 떠날수도 있기 때문이죠.
던전월드 TRPG에 대한 시범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들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제 마스터링은 사실 무책임하게 상당히 어리숙하고 엉성하지만,
사실 '이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TRPG가 가능한가?'에 대한 일종의 실험이었습니다.
다음부턴 정식으로 해볼 생각입니다. 룰은 던전월드일지도, D&D 5th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구상해둔 시나리오는 있어도, 자료가 모자르기 때문에 개봉 시간은 오래 걸릴겁니다.
만약 정식으로 파티를 모집하게 된다면 다함께 기대해 주시길 빕니다. -
454 마스타 (6108E+55) 2016. 5. 1. 오후 5:21:47아마 빠르면 1-2달 안에 다시 열 생각인데, 끝까지 따라준 노라주와 올리브주가 참여한다면 한가지 특전을 줄까도 생각해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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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올리브 (93766E+61) 2016. 5. 1. 오후 5:34:00아 어제는 일이 있어서 못들어왔는데 끈내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재밌었어요 -
456 올리브 (93766E+61) 2016. 5. 1. 오후 5:38:59특전이라니까 한번더 해보고 싶기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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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마스타 (6108E+55) 2016. 5. 1. 오후 5:47:48아마 룰이 어떻게 되든, 정식 팀은 스팀에서 구동하는 RPG게임 [다키스트 던전]을 배경으로 해볼 생각입니다.
제목 그대로 매우 분위기가 어두컴컴하고, 던전을 돌면 돌수록 캐릭터가 망가지거나 고난을 극복하기도 하는 명작 RPG이죠.
이걸 PBP(게시판 플레이)방식의 TRPG로 적용하려면 상당한 룰 개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료도 충분히 구비되어야 하고, 상당한 아이디어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튼 다음을 기다려 주십시오. 아마 올해 지나기 전까지는 열지 않을까 싶습니다. -
458 노라◆bueCVYNEzM (76848E+51) 2016. 5. 1. 오후 5:50:15>>454 오오오! 노라 인코 꼭 남겨둘게요! 그때까지 기다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