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8997592> 에칸용내 는제부 .4 - 결람바 는드나넘 [성육/트부리/llA] (1001)
◆0tNar1euJQ
2016. 3. 26. 오후 10:06:32 - 2016. 4. 2. 오전 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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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tNar1euJQ (26539E+54) 2016. 3. 26. 오후 10:06:324판 부제 : Ru2De[GOD]UMoWaAeM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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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이야기 ( Timetable ) : http://threadic.com/situplay/1454086756/l25
일곱번째 이야기 ( 여왕의 유희 ) : http://threadic.com/1454136751/l25
여덟번째 이야기 ( 심연의 라화 ) : http://threadic.com/1454514520/
아홉번째 이야기 ( 황금의 들판 ) : http://threadic.com/1456403328/l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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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tNar1euJQ (58158E+54) 2016. 3. 26. 오후 10:30:433판 죽었긔
이리오긔 -
2 일레니엘 라 페니체 (25103E+52) 2016. 3. 26. 오후 10:31:36응, 그거... 안 샀다고 ;ㅁ; 이벤 결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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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레니엘 라 페니체 (25103E+52) 2016. 3. 26. 오후 10:31:37응, 그거... 안 샀다고 ;ㅁ; 이벤 결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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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레니엘 라 페니체 (25103E+52) 2016. 3. 26. 오후 10:31:57중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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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 온 (26947E+54) 2016. 3. 26. 오후 10:32:09"자,이제 상황 파악 좀 하지 그러냐."
어깨를 부셨으니..이제는 베기다.
나는 지금까지 이런 생각을 했다.
베기=빈틈만 주는 쓸 때 없는 기술.
간혹 베기를 썼지만 좋은 마음으로 쓰지는 않았지.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
이번에는 전에 '무영찌르기'를 익혔던 느낌을 살려 베어내려고 한다.
이 무중력인 공간...마치 창으로 노를 젓듯 공간을 베듯 광년이를 위의 원리로 아우라를 씌여 위력을 실으며 베려고 한다.
'무명 찌르기'가 있다는 것은 '무명 베기'도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
6 엠프레스 브래들리 (14359E+58) 2016. 3. 26. 오후 10:32:24"능앜!"
운석을 머리에 맞고 짜부되지 않은게 다행이다.
결계 덕분인가. 듀라한이 됐을지도 몰라..
비몽사몽한 정신을 이끌고 레니아를 찾아보려 한다. -
7 ◆0tNar1euJQ (58158E+54) 2016. 3. 26. 오후 10:32:27안샀닝 ?
그럼 빌리거나 무기의 아우라 덜어서 사용하렴
어디보자 레니아는 . . . .
최대 전체 아우라의 25퍼 충전 가능 .
아주 살짝 모자라네 .
아니면 다른 사람한테 아우라를 부여받아서 지원받아도 ㅇㅋ -
8 조 온 (26947E+54) 2016. 3. 26. 오후 10:32:34>>5
수정
'무명 찌르기' -
9 엠프레스 브래들리 (14359E+58) 2016. 3. 26. 오후 10:32:52마력 회복아이템이라면 달빛가루가 브래들리한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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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애쥬라 헨리에타 (23921E+54) 2016. 3. 26. 오후 10:33:31다리에 힘을 실고 날아다니는 운석들을 밝으며 이리저리 움직이며 아래를 살피다가 금발여자의 어깨가 부서지는 걸 발견하였다. 고개를 끄덕이고는 움직이는 운석들을 밟으면서 금발여자의 부서진 반대쪽 어깨를 노리고, 열폭풍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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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0tNar1euJQ (58158E+54) 2016. 3. 26. 오후 10:33:31셀레네는 자기 무기에 공포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 txt
뭘 쫄고 그래 ! 니 무기잖아 ! ! ! ( 짤짤짤 -
12 세라플리 (07212E+57) 2016. 3. 26. 오후 10:33:36아 레주 세라의 고철 포인트 말인데, 아우라->고철 포인트나 고철 포인트->아우라로 전환하는것도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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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0tNar1euJQ (26539E+54) 2016. 3. 26. 오후 10:34:20>>12 가능 .
. . . . 슬슬 너한테 알려준 게 너무 많은 거 같아서 후회돼 . -
14 일레니엘 라 페니체 (25103E+52) 2016. 3. 26. 오후 10:34:20아우라... 아우라가 부족하다. 그런데 마침 브래들리가 날아오네?
"브래들리! 이 쪽이야."
일단 무기 아우라 뽑아서 쓰고, 브래들리에게 지원 요청하고... 레아나의 것 중 주변으로 흘러나오는 걸 흡수할 수 있나?
악보의 수리에 집중한다. -
15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0:36:14책의 손을 뻗으니, 꽃이 보여. 백색의 안개꽃. 흑색의 장미꽃. 예쁜 꽃밭. ...마흐리그넷의 정말 무서운 꽃밭.
무의식적으로 폼안의 무언가를 껴안듯 팔을 움직여, 하지만, 아무것도 안기지 않아. 책은 지금 저 곳에 있으니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공포가, 잠식해. 몸을 웅크려. ..-
-책이 물어봐. 고개를 들으니, 검은색 글씨가.
내가 누구냐고? 나? 나는,
나는.
나, 는.
"..셀레네 에덴기엘라. 에덴기엘라의 큰아가씨. 낙원(에덴)의 큰아가씨."
나는,
"네 주인."
//>>11
그래서 매우 패기넘치게 '나 니 주인임'을 외칩니다. -
16 일레니엘 라 페니체 (25103E+52) 2016. 3. 26. 오후 10:37:06나 니 주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카인 허스트 (18211E+48) 2016. 3. 26. 오후 10:37:27조 온의 공격에 합세한다.
발도는 그렇지만 시작.
일격 한정이며 다른 동작을 위한 시작 공격이다.
발도는 기습.
상대가 예측 못하는 타이밍에 공격 하는거다.
거짓 발도로 광년에게 공격을 시작한다.
그리고 발도를 시작으로 재빠른 연격으로 계속해서 광년에게 공격을 가한다. -
18 엠프레스 브래들리 - 레니아 (14359E+58) 2016. 3. 26. 오후 10:37:33"잘 지냈는가.."
그는 더 이상 마력 소모를 막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꺼내놨던 결계마저 풀어버린다.
달빛가루, 달빛가루를 꺼내.. 이걸 먹어야하나 아니면 무기에다가 가루를 끼얹나? -
19 리온 드 데니스 (74224E+58) 2016. 3. 26. 오후 10:38:01"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습니까?"
리온은 등에 강한 충격을 받아서 정신이 이상한건지 실실 웃으며 벽면을 바라본다.
이미 돌아가기엔 늦은 것 같은데..
"여기서 살아돌아가면 그 빌어처먹을 교수를 아르토리아에서 정식으로 내쫓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납니다. 학생을 보내는 곳에 미리 사전답사도 안하고 이렇게 위험에 빠트린다는 건 교육자 실격이겠죠? 그 교수의 좌절감 어린 표정과 죄책감이 가득한 얼굴을 보면.. 이런 고생쯤은 싹 사라질 정도로 짜릿해질것 같지 않나요? 후."
리온은 머리를 긁적이며 안경을 벗어둔다.
"이 멍청한 학원은 격을 올려준다~ 최고의 학원이다~ 라고 하지만 인성교육이 부족한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심지어 교수님들은 자격조차 의심하게 만드는 상황이랍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상황을 벗어나야 겠죠? 두루뭉실한 힌트를 잡기위해 발버둥치는건 질렸습니다. 앨리스!"
그는 실을 앨리스에게 연결한 다음 그 정신나간 광년이를 향해 다가가도록 명령한다.
추진장치를 발동시키고 빠르게 다가간 리온은 어느정도 사정거리가 도달하자 정신나간 여자를 향해 라이플을 쏘도록 조종한다. -
20 애쥬라 헨리에타 (23921E+54) 2016. 3. 26. 오후 10:38:18셀레네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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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0:39:13책만 정상이었으면 새들을 날려보내 레이가 어디있는지 탐색시키는건데....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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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애쥬라 헨리에타 (23921E+54) 2016. 3. 26. 오후 10:40:36일단 저 금발여자가 미치게하지만 않으면 운석 밟고 가서 어깨를 붙잡고, 그대로 현피를 신청.. 하고 싶으나 지금은 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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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름 없음 (25687E+52) 2016. 3. 26. 오후 10:40:51캡틴, 겨우살이에도 꽃은 피는 모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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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0tNar1euJQ (26539E+54) 2016. 3. 26. 오후 10:41:16>>21 쓸수 있는데 안쓰고 뭐하냥
근데 지금 상황에서 새들 날려보냈다간 정화 ( 학살 ) 당할지도 .
일단 해봐 ★ -
25 ◆0tNar1euJQ (58158E+54) 2016. 3. 26. 오후 10:41:43>>23 물끼얹었다고 해서 바로 피어나진 않지 .
저게 그냥 물로 보이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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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0tNar1euJQ (58158E+54) 2016. 3. 26. 오후 10:42:35너네들 뭔가 좀 오해하는 모양인데
이벤트에 어지간하면 ' 그냥 ' 은 엄써 .
뭐하러 부제에도 내가 저짓을 해놨겠닝 .
어지간한 그냥 흔한 배경이나 요소가 아니고서야
그냥은 엄따 -
27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0:42:48>>24
책이 비정상이길래 안될 줄 알았는데.
>>15 에
혹시 모르니까, 작은 새들을 소환. 이 동굴 안을 탐색하도록 부탁해. ..음, 무섭지만 해야할 일은 해야하니까...응.
를 추가합니다. -
28 ◆0tNar1euJQ (26539E+54) 2016. 3. 26. 오후 10:43:09다 올린건가 다들
11시에 지냉 ㄱ
거의 다 끝나간당 . -
29 ◆0tNar1euJQ (72546E+57) 2016. 3. 26. 오후 10:43:48>>27 안되는 건 아냥 .
저 책의 기본 룰은 너의 명령에 따라 목적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 .
네가 능력이나 수행여력이 부족하지 않고서야 ㅇㅋ -
30 카인주 (18211E+48) 2016. 3. 26. 오후 10:44:22이번 보트 제목이 용이라도 나올거 같다.
에칸용. ㅋㅋㅋㅋ -
31 ◆0tNar1euJQ (58158E+54) 2016. 3. 26. 오후 10:45:19제목은 제목 제한 있어서 저리 적은긔
부제는 내용칸에. -
32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0:46:17Ru2De[GOD]UMoWaAeMa5
부제가 뭔 암호... -
33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687E+52) 2016. 3. 26. 오후 10:48:25"카인! 온! 그녀를 죽이지 마시오! 가능하다면 일단 제압하고 횃불을 빼앗아!"
연산가속을 걸고 날아오는 바위를 피해 카인 쪽으로 날듯이 달려가 악쓰듯 소리친다. 겨우살이는 고대 신화에서 불사의 신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무기였지만, 대중들 사이에 퍼진 미신에서는 연인들을 이어주는 꽃이기도 하다. - 추측컨대, 이 여인은 (아마도 사랑 때문에?)억울한 죽음을 맞았을지도 모르는 일.
"그리고 나, 가능하면 에덴기엘라 양도 아까처럼 저 위로 날려줘! 페니체 양과 할 일이 있다! 레이 상급생을 찾아야 돼!"
우리가 탐사해야 하는 곳은 겨우살이 '우물'. 하지만 그가 우리를 끌고 도착한 곳은 겨우살이 '동굴'.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당연히 이상함을 느꼈어야 했다.
말하는 사이, 위를 바라보며 날아오는 돌덩이들을 데이터 파괴로 조각낸다. 적어도 내 쪽으로 떨어지진 않을 것이다.
"저기 멜리사 양의 속성은 회 속성이라고 했다. 아마 이 여자를 안식으로 '돌려보내'줄 수 있을지도 몰라.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상대가 제대로 알아들을 수 있을지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빠르게 말을 내뱉었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 -
34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0:48:50그러고보니 책이 처음으로 맛이 가기 시작했을 떄(....) 악마가 튀어나오려다 셀레네 능력이 부족해서 까마귀가 나왔죠.
..뭔 관련이 있을까요.. -
35 ◆0tNar1euJQ (72546E+57) 2016. 3. 26. 오후 10:50:41>>34 이제야 눈치챈거야 ?
후후 . -
36 조 온(수정) (26947E+54) 2016. 3. 26. 오후 10:50:43>>5 스루
//
"자,이제 상황 파악 좀 하지 그러냐."
어깨를 부셨으니..이제는 베기다.
나는 지금까지 이런 생각을 했다.
베기=빈틈만 주는 쓸 때 없는 기술.
간혹 베기를 썼지만 좋은 마음으로 쓰지는 않았지.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
이번에는 전에 '무영찌르기'를 익혔던 느낌을 살려 베어내려고 한다.
이 무중력인 공간...마치 창으로 노를 젓듯 공간을 베듯 광년이를 위의 원리로 아우라를 씌여 위력을 실으며 횟불을 든 팔을 베려고 한다.
'무명 찌르기'가 있다는 것은 '무명 베기'도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
3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687E+52) 2016. 3. 26. 오후 10:51:34셀레네, 능력이 부족해서 뭔가 잘못돼도 까마귀밖에 못 불러내... 「충격」
-
38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0:53:42>>35
지금까지 까먹고 있었ㅇ(...
생각해보면 셀레네의 아우라,
셀레네 ㅡ . . . . ? 하얀색과 파란색 , 금색이 섞인 드레스 주름 같은 풍경입니다 . 아우라 색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깨끗합니다.
라고 나왔었죠. ..이건도 연관이 있던 겁니까 설마? -
39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0:53:50>>37
(눈물) -
40 카인 허스트 (18211E+48) 2016. 3. 26. 오후 10:55:39>>17 수정!
그냥 공격을 하려 하는 순간 시현의 말이 들렸다.
"...그러지."
조 온이 공격하는 팔의 반대 팔을 >>17 대로 공격한다. -
41 이름 없음 (23921E+54) 2016. 3. 26. 오후 10:55:52악마와 천사의 아우라는 순수하다는 추측도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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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687E+52) 2016. 3. 26. 오후 10:56:05악마: 하하! 소환에 실패했군! 그렇다면 내가 나와서 깽판을 칠 차례다!
책: 마력이 부족합니다.
까마귀: 까악
악마: ????? -
43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0:57:10>>42
소환에 실패했군! 이 아니라 비밀을 풀었군! 같은 느낌이었지만요.
악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0:57:57>>41
저도 그래서 설마? 하고..
순수한 거랑 깨끗한 건 차이가 있...죠? -
45 세라플리 (07212E+57) 2016. 3. 26. 오후 10:59:02사실 왕국 동화 모음집이 아니라 네크로노미콘이 아니었으려나..
-
46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0:59:48>>45
전 꿋꿋하게 레메게톤을 밉니다. -
4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687E+52) 2016. 3. 26. 오후 11:00:52>>40 던져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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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카인 허스트 (18211E+48) 2016. 3. 26. 오후 11:06:46>>47
아 그래 던져 주마.
"내가 점점 배달 시스템이 되가는데. 발에 아우라 꽉 줘라. 다리 부러진다."
시현이 던져 달라는 방향으로 날려 준다.
에덴기엘라도 가능 하다면 가서 날려준다. -
49 ◆0tNar1euJQ (26539E+54) 2016. 3. 26. 오후 11:06:46카인은 거짓발도를 쓰자 금발 여자의 서 있는 자세 자체가 무너져버림을 발견합니다 .
ㄴ 거짓발도는 베는 것에는 그리 큰 영향은 못 주지만 , 구조를 무너뜨리는데 적합함을 알아차립니다 .
슬슬 알아가는군요 .
자세가 무너진 여자는 속수무책으로 공격당해 빈사상태에 빠집니다 .
여자가 빈사상태가 되자 하늘에서 내려온 파아란 꽃이 환하고 맑게, 투명한 크리스탈처럼 빛나기 시작합니다 .
ㄴ 뭔가 , 잊은 거 없어 ?
조온이 제대로 횃불 든 팔을 잘라버립니다 . 횃불이 그대로 떨어져나가 바닥에 떨어집니다 . 순수한 아우라가 더이상 뿜어져나오지 않습니다 .
. . . ? 횃불이 분명 바닥에 닿았는데 불이 옮겨붙지를 않습니다 ?
애쥬라의 불공격이 정말 잘 타오르고 있는데 횃불이 안 옮겨붙는다 ?
애쥬라의 공격이 유효타를 먹입니다 . 여자의 몸에 불이 붙어 불타오르기 시작합니다 . 지속적인 추가데미지가 이어집니다 .
레니아 악보수리 1턴 경과 . 브래들리는 레니아를 지킵시다 . 바위조각들과 파아란 꽃에서 나온 이상한 노오란 꽃가루들이 레니아에게 날아갑니다 .
「 고한다 , 나는 영장류를 초월한 아사리와 원류를 타고난 존재 .
그대를 나의 주인으로 인정한다 . 」
책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와 셀레네의 머리를 적십니다 .
셀레네는 그 목소리를 듣자 머릿속에 맑은 종소리가 울리듯 웅웅 울리는 것을 느낍니다 .
잠시 후 셀레네는 현실 세계로 다시 돌아옵니다 .
...!
셀레네는 책의 표지에 자신의 이름이 황금색 글씨로 하단에 적힌 걸 인지합니다.
ㄴ Grief Syndrome Hint.
달빛가루는 그냥 레니아 입에 먹여줍시다. 원래는 물에 타먹어야하지만 지금 알게뭐야.
더럽게 맛없다는 것만 알아두시길. 마치 귀지와 돌가루를 섞은 맛입니다 (우웩
리온은 슬슬 애가 맛이 가기 시작하네요. 하긴 그동안 처맞아온 것과 이리구르고 저리구른걸 생각하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만....
라이플 저격이 유효타를 먹여 바위에 앨리스가 처맞아 바스라짐과 동시에 여자의 목숨이 끊아집니다 . 리온은 여자에게 연결한 실이 구속 효과를 발휘함과 동시에 애쥬라의 불이 옮겨붙음을 알아챕니다 .
ㄴ합동기술 힌트 .
새들이 날아가 주변을 탐색합니다 . 거대한 푸른꽃에 닿은 새 한마리가 완전히 바스라져 박살납니다 . 나머지 새가 셀레네에게 머릿속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
[ 네 개의 길이 보여요 . ]
...뭐?
시현은 랩하냨ㅋㅋㅋㅋㅋㅋ 일단 대사는 전부 뱉은 걸로 .
-
>>38 ....ㅋ
난 의미없이 쓰지 않는다니까?
>>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 있지 .
ㅋ
제한시간내에 안 쓴사람은 그냥 시간초과 처리 . -
50 ◆0tNar1euJQ (53926E+52) 2016. 3. 26. 오후 11:06:49카인은 거짓발도를 쓰자 금발 여자의 서 있는 자세 자체가 무너져버림을 발견합니다 .
ㄴ 거짓발도는 베는 것에는 그리 큰 영향은 못 주지만 , 구조를 무너뜨리는데 적합함을 알아차립니다 .
슬슬 알아가는군요 .
자세가 무너진 여자는 속수무책으로 공격당해 빈사상태에 빠집니다 .
여자가 빈사상태가 되자 하늘에서 내려온 파아란 꽃이 환하고 맑게, 투명한 크리스탈처럼 빛나기 시작합니다 .
ㄴ 뭔가 , 잊은 거 없어 ?
조온이 제대로 횃불 든 팔을 잘라버립니다 . 횃불이 그대로 떨어져나가 바닥에 떨어집니다 . 순수한 아우라가 더이상 뿜어져나오지 않습니다 .
. . . ? 횃불이 분명 바닥에 닿았는데 불이 옮겨붙지를 않습니다 ?
애쥬라의 불공격이 정말 잘 타오르고 있는데 횃불이 안 옮겨붙는다 ?
애쥬라의 공격이 유효타를 먹입니다 . 여자의 몸에 불이 붙어 불타오르기 시작합니다 . 지속적인 추가데미지가 이어집니다 .
레니아 악보수리 1턴 경과 . 브래들리는 레니아를 지킵시다 . 바위조각들과 파아란 꽃에서 나온 이상한 노오란 꽃가루들이 레니아에게 날아갑니다 .
「 고한다 , 나는 영장류를 초월한 아사리와 원류를 타고난 존재 .
그대를 나의 주인으로 인정한다 . 」
책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와 셀레네의 머리를 적십니다 .
셀레네는 그 목소리를 듣자 머릿속에 맑은 종소리가 울리듯 웅웅 울리는 것을 느낍니다 .
잠시 후 셀레네는 현실 세계로 다시 돌아옵니다 .
...!
셀레네는 책의 표지에 자신의 이름이 황금색 글씨로 하단에 적힌 걸 인지합니다.
ㄴ Grief Syndrome Hint.
달빛가루는 그냥 레니아 입에 먹여줍시다. 원래는 물에 타먹어야하지만 지금 알게뭐야.
더럽게 맛없다는 것만 알아두시길. 마치 귀지와 돌가루를 섞은 맛입니다 (우웩
리온은 슬슬 애가 맛이 가기 시작하네요. 하긴 그동안 처맞아온 것과 이리구르고 저리구른걸 생각하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만....
라이플 저격이 유효타를 먹여 바위에 앨리스가 처맞아 바스라짐과 동시에 여자의 목숨이 끊아집니다 . 리온은 여자에게 연결한 실이 구속 효과를 발휘함과 동시에 애쥬라의 불이 옮겨붙음을 알아챕니다 .
ㄴ합동기술 힌트 .
새들이 날아가 주변을 탐색합니다 . 거대한 푸른꽃에 닿은 새 한마리가 완전히 바스라져 박살납니다 . 나머지 새가 셀레네에게 머릿속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
[ 네 개의 길이 보여요 . ]
...뭐?
시현은 랩하냨ㅋㅋㅋㅋㅋㅋ 일단 대사는 전부 뱉은 걸로 .
-
>>38 ....ㅋ
난 의미없이 쓰지 않는다니까?
>>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 있지 .
ㅋ
제한시간내에 안 쓴사람은 그냥 시간초과 처리 . -
51 ◆0tNar1euJQ (53926E+52) 2016. 3. 26. 오후 11:07:24중복 ㅗ
조온은 반대팔 공격한 거로 처리 .
근데 다른 애들이 죄다 여자 두들겨부숴서 횃불은 그대로 바닥에 떨어진 걸로 처리 -
52 ◆0tNar1euJQ (58158E+54) 2016. 3. 26. 오후 11:08:44+추가 .
어느순간 겨우살이에 맺힌 꽃봉오리의 빛이 점점 더 빛납니다 .
동굴 안의 미생물들 칼번들이 전부 겨우살이쪽에 몰리기 시작합니다 . 동굴 벽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
동굴 벽을 타고 흐르던 물이 어느샌가 멎었습니다 .
천천히 동굴 천장을 가득 메우던 파랗고 커다란 꽃이 여러분에게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 -
53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1:09:06그리프 신드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길이 4개래요. 헐.
헐? -
54 ◆0tNar1euJQ (58158E+54) 2016. 3. 26. 오후 11:09:10. . . . . .
얘들아 .
뭐 잊은 거 없어 ?
이번 에피소드 1 제목 말이야 . -
55 엠프레스 브래들리 - 레니아 (14359E+58) 2016. 3. 26. 오후 11:09:44"내가 할 수있는건 널 공격에서 지키는 것 뿐이야."
그는 품 안에서 달빛가루를 꺼내 그녀에게 건넨다.
차마 이걸 어찌해줄 수 없는지라.
"그걸 챙겨먹어."
그녀의 곁에 서서 사주경계를 하다가 바위조각과 노란 꽃가루들이 날라오자 결계를 칩니다. -
56 이름 없음 (23921E+54) 2016. 3. 26. 오후 11:10:22꽃을 없애라고요? (아님
그게 뭐였지... -
57 카인 허스트 (18211E+48) 2016. 3. 26. 오후 11:10:44바쁘구만. 눈 깜빡일 틈도 없어.
"그래. 간다가."
시현과 셀레네 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시현과 셀레네에게 묻는다.
"준비 됬으면 날려준다."
/시현주와 셀레네주가 날아가는 레스 쓰면 적용 되는거로 해주세요! -
58 ◆0tNar1euJQ (26539E+54) 2016. 3. 26. 오후 11:10:50뭐 까먹었다면 나야 고맙지 ♥♥♥♥♥♥♥♥♥♥♥♥♥♥♥
히히히히히힣 ♥♥♥ -
59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687E+52) 2016. 3. 26. 오후 11:11:48당신의 몸이 마르기 전에
-
60 ◆0tNar1euJQ (26539E+54) 2016. 3. 26. 오후 11:12:10>>59 ㄴㄴ 그건 프롤로그 .
에피소드 1 제목 말이야 . -
61 ◆0tNar1euJQ (58158E+54) 2016. 3. 26. 오후 11:13:50근데 참치판에 없을 수도 있겠군 에피1 제목은 .
최근 옆동네판에 있을지도 -
62 조 온 (26947E+54) 2016. 3. 26. 오후 11:13:51"...."
이 광년은 완전히 빈사 상태다.
더 이상의 공격은 의미 없어.
"그런데...."
불이 번지지가 않아?
그렇다는 건...이 불은 가짜..아니면 애초에 불이었던 존재가 아닌 건가?
칼번들은 겨우살이에 몰리고 물은 멎는다.
꽃들이 우리에게 내려온다.
"이봐..이거 뮬리앙하고 레이가 짜고 친..그 우리의 팀워크를 시험하기 위한 짜고 친 상황극이었다고 누가 좀 말해줘..."
젠장...예감이 안 좋아..
-
63 애쥬라 헨리에타 (23921E+54) 2016. 3. 26. 오후 11:13:53왠지 꽃이 불안하다. 눈을 내리깔고 꽃을 바라보다 이내 총에 아우라를 꾹뀌 집어놓는다. 그리고는 꽃들을 향해 불이 옮겨붙어서 활활 타오르는 생각을 하면서 아우라를 총에 모아두고는 꽃들을 향해 쏜다.
-
64 세라플리 (07212E+57) 2016. 3. 26. 오후 11:14:02317 이름 : 이름없음 ◆yruOwTQpRUPJ: 2016/02/27 00:37:41 ID:6wyT0PjBchY
여러모로 신기하군 .
프롤로그만 대체 몇주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스토리는 이보다 더 팍팍 ! 나가봅시다 .
볼륨도 좀 다듬어야겠네 . 너무 부풀면 안되니 . 지금처럼 두달간 프롤로그만 할라 .
「 Main Episode 1 . 땅에 떨어진 꽃은 절망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
Coming Soon !
>>58 >>60 (사악한 미소) -
65 일레니엘 라 페니체 (25103E+52) 2016. 3. 26. 오후 11:14:46....꽃이 떨어지면 안 되는 건가
-
66 ◆0tNar1euJQ (58158E+54) 2016. 3. 26. 오후 11:15:13>>65 빙고 ★
.....호호호 -
67 리온 드 데니스 (74224E+58) 2016. 3. 26. 오후 11:16:32지금 앨리스는 부상?
-
68 ◆0tNar1euJQ (72546E+57) 2016. 3. 26. 오후 11:17:24>>67 부상인데 아직은 쌩쌩하게 뛸만해 .
다만 다리 한짝의 추진장치가 좀 맛이가서 그부분은 수리필요 . -
69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687E+52) 2016. 3. 26. 오후 11:17:50저거 아마 마흐리그넷이겠지
여자는 이미 죽은 것 같고. 흠... -
70 일레니엘 라 페니체 (25103E+52) 2016. 3. 26. 오후 11:18:11악보 수리 2턴째. 맛없지만 달빛가루는 꼭꼭 씹어서 삼키자. 물 만들어서 조금 마시고, 저 꽃은..... 어쩌지.
"브래들리, 저 쪽으로 결계 조금 나눠서 꽃 내려가는 걸 막을 수 있겠어?"
//세라플리가 팬으로 바람 불어서 올려보내면... -
71 일레니엘 라 페니체 (25103E+52) 2016. 3. 26. 오후 11:18:11악보 수리 2턴째. 맛없지만 달빛가루는 꼭꼭 씹어서 삼키자. 물 만들어서 조금 마시고, 저 꽃은..... 어쩌지.
"브래들리, 저 쪽으로 결계 조금 나눠서 꽃 내려가는 걸 막을 수 있겠어?"
//세라플리가 팬으로 바람 불어서 올려보내면... -
72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687E+52) 2016. 3. 26. 오후 11:18:54여자가 죽고 나니까 꽃이 내려오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
73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1:19:38"..응. 나는 네 주인."
셀레네 에덴기엘라. 너의 주인. ...그러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해. 응. 책 커버를 살살 쓰다듬다가 위를 봐. ..저 푸른 꽃, 분명. 떨어지면 안되.
적어도 땅에 닿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그러니까..응. 사냥꾼, 디오를 불러. 지금부터 좀 더 힘들어질거야. 힘내자.. ..응. 근데,
"..여기, 길이 4개래."
그 길들을 전부 탐사하려면 적어도 4마리의 새가 필요한데, 그러면 마력이 낭비될거야. ..어쩌지.
"으응, 준비는 됬는데.."
걱정이네..응. 레이도..레이..찾아야 할 것 같은데.
일단 연락해온 새에게 맨 오른쪽 길을 탐사하라고 한 뒤에 새를 더 불러서 다른 길에도 보낼 준비를 해. ..가능하다면, 저 풀느 꽃에 닿지 않게 하는게 좋겠지. 응. -
74 리온 드 데니스 (74224E+58) 2016. 3. 26. 오후 11:19:39".... 겨우살이나 가지고 돌아가죠."
그는 속으로 미처버린 레아나나 레이는 버리고 그냥 가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입으로 내뱉지는 않는다.
여자는 죽었다.
확실히 죽었을 것 이다..
리온은 고통스러운 등과 삐걱거리는 몸을 추스르며 겨우살이를 채집하기 위해 준비한다. -
75 ◆0tNar1euJQ (26539E+54) 2016. 3. 26. 오후 11:19:45>>69 ㄴㄴ. 마흐리그넷은 어디까지나 검거나 흰색임미다 .
파랑색은 아님
>>72 빙고 ♥
정확히는
'죽어가기 시작할 때' -
76 엠프레스 브래들리 - 레니아 (14359E+58) 2016. 3. 26. 오후 11:20:12"노력은 해보도록 하지."
그는 이건 진짜 힘들겠다는 듯 결계를 분할.
그리고 조금은 얇아지지만 더욱 넓혀 꽃이 내려가는 걸 막기 위해 보낸다. -
77 조 온(수정) (26947E+54) 2016. 3. 26. 오후 11:20:14>>62 스루
//
"...."
이 광년은 완전히 빈사 상태다.
더 이상의 공격은 의미 없어.
"그런데...."
불이 번지지가 않아?
그렇다는 건...이 불은 가짜..아니면 애초에 불이었던 존재가 아닌 건가?
칼번들은 겨우살이에 몰리고 물은 멎는다.
꽃들이 우리에게 내려온다.
"이봐..이거 뮬리앙하고 레이가 짜고 친..그 우리의 팀워크를 시험하기 위한 짜고 친 상황극이었다고 누가 좀 말해줘..."
젠장...예감이 안 좋아..
그럼 일단..저 꽃들을 다 베어 버려야 마음이 편할거 같아.
아까 같이 속공의 원리를 이용해서 오직 베기만으로 꽃들을 베어내려고 한다.
아까는 처음 썼지만 지금은 다시 한 번 쓰는 것이니 조금 더 자연스러우려나. -
78 일레니엘 라 페니체 (25103E+52) 2016. 3. 26. 오후 11:20:32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지니 절망이란 꽃이 내려앉는 건가.
희망적인 노래를 연주해야 하나.. -
79 ◆0tNar1euJQ (58158E+54) 2016. 3. 26. 오후 11:21:20>>78 뭐하니 . 악보를 더 힘껏 뜯어고치렴 .
이번 턴까지 뜯어고치면 악보 수리 완료 . -
80 일레니엘 라 페니체 (25103E+52) 2016. 3. 26. 오후 11:22:06>>79 레스 썼어!!!!!
-
8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687E+52) 2016. 3. 26. 오후 11:22:09>>73 레니아가 아마 심안으로 추적 가능할 것 같아서 올라가보려고.
>>57 이거 보고 날아갈 준비좀.
-
"갑니다. 제대로 던져주세요. 에덴기엘라 양, 방패 같은 소환수가 있던데, 혹시 꺼낼 수 있다면..."
바위를 대비해달라는 소리였다.
어쨌든 하나, 둘, 셋! 날아간다! -
82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687E+52) 2016. 3. 26. 오후 11:22:21죽이지.. 말라고.... ㅠㅠㅠ
-
83 ◆0tNar1euJQ (26539E+54) 2016. 3. 26. 오후 11:22:39>>80 는확인해보니 썼었군
뭐하냐 나 정신차려라 ( 찰싹 -
84 카인주 (18211E+48) 2016. 3. 26. 오후 11:22:48엄...
시현주랑 셀레네 날려,말아? -
85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1:22:54>>81
아, 그렇다면.
>>73 스루합니다. -
86 조 온 (26947E+54) 2016. 3. 26. 오후 11:23:27자,이제 광년이에겐 터치 ㄴㄴ
-
8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687E+52) 2016. 3. 26. 오후 11:24:04>>86 아니, 이미 죽었고.
-
88 ◆0tNar1euJQ (26539E+54) 2016. 3. 26. 오후 11:24:09다음 턴에 거의 막턴 될듯 .
막턴 아니라 해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
피날레를 장식해보자구 . -
89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1:24:10"..응. 나는 네 주인."
셀레네 에덴기엘라. 너의 주인. ...그러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해. 응. 책 커버를 살살 쓰다듬다가 위를 봐. ..저 푸른 꽃, 분명. 떨어지면 안되.
적어도 땅에 닿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그러니까..응. 사냥꾼, 디오를 불러. 지금부터 좀 더 힘들어질거야. 힘내자.. ..응. 근데,
"..여기, 길이 4개래."
그 길들을 전부 탐사하려면 적어도 4마리의 새가 필요한데, 그러면 마력이 낭비될거야. ..어쩌지.
"으응, 준비는 됬는데.."
걱정이네..응. 레이도..레이..찾아야 할 것 같은데.
으음, 방패를 부탁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여. ..방패같은 소환수라기 보다는 방패 그 자체니까. 응. 날아가다가 불러야 할 것 같아. -
90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1:24:32>>84
네 괜찮아요.
홈런 부탁해요! -
91 카인주 (18211E+48) 2016. 3. 26. 오후 11:27:54>>90
그럼 날아가는 레스 써줘요! 위히~ 하고. -
92 ◆0tNar1euJQ (72546E+57) 2016. 3. 26. 오후 11:29:3740분에 지냉 ㄱ
이번 턴까지 진행하고 오늘 이벤은 종료 .
다음 이벤 괜찮으면 내일할까 하는데 .
얼마 안남아서 . -
93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1:30:12>>91
>>89에 추가.
카인의 힘을 빌어 날아가면서 날아오는 바위는 방패를 불러 막을 준비를 해.
위히~..는 하지 않아. 응. -
94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1:30:25>>92
저는 오히려 매우 환영! -
95 조 온 (26947E+54) 2016. 3. 26. 오후 11:30:25>>92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오늘 처럼 저녁에 하실 거에요?? -
96 ◆0tNar1euJQ (26539E+54) 2016. 3. 26. 오후 11:31:21저녁 8시 반에 진행할 예정 .
내가 아르바이트가 8시에 끝나서 . -
97 조 온 (26947E+54) 2016. 3. 26. 오후 11:31:33알겠습니다!
-
98 일레니엘 라 페니체 (25103E+52) 2016. 3. 26. 오후 11:36:55조용해졌다
-
99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687E+52) 2016. 3. 26. 오후 11:37:09일 상?
-
100 카인주 (18211E+48) 2016. 3. 26. 오후 11:37:48>>99
일 상.
이라고 프지만 저번에 했으니 다른 사람을... -
101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1:44:41갑자기 서버가 맛이 갔던 것 같은..?
-
102 카인주 (18211E+48) 2016. 3. 26. 오후 11:44:49후와. 잠시 연결이 안됬네. 다들 그랬어?
-
103 이름 없음 (26539E+54) 2016. 3. 26. 오후 11:44:49왜 참치가 날 거부하지
다시써올게 ㅠ -
104 ◆0tNar1euJQ (72546E+57) 2016. 3. 26. 오후 11:47:23여러분의 진행에 상관없이 지금 턴만 공통진행 .
ㅡ
제각기 행동을 취합니다 .
위로 날아간 사람들은 레니아와 브래들리 일행에 합류합니다 .
이번 턴에 위로 날아간 사람들과 위에 있던 사람들은 커다란 파란 꽃이 자신들의 옆을 지나 아래로 하강하는 걸 발견합니다 .
여러분의 노력으로 하강속도가 좀 더 느려집니다 .
그 때 , 벽에 있던 악보가 수리됩니다 . . . 만 .
더 이상 그것은 악보가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
레니아는 두 턴간 부지런히 수리해 무엇인가를 고쳤습니다 .
고친 그것의 모습이 벽면에 드러납니다 .
그것은 . . . .
. . . . . -
105 일레니엘 라 페니체 (25103E+52) 2016. 3. 26. 오후 11:50:10....?
-
106 카인주 (18211E+48) 2016. 3. 26. 오후 11:50:21.....?
-
107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1:51:08......?
-
10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687E+52) 2016. 3. 26. 오후 11:51:28.......?
-
109 잠시만 ◆0tNar1euJQ (72546E+57) 2016. 3. 26. 오후 11:51:49>>104
. . . .
[ 짤주의 ]
http://postimg.org/image/bwv5lgyyh/
무언가를 잡아먹어버린 , 여자의 모습입니다 .
악보 쪽에 있던 모두가 경악합니다 .
더이상 그것은 악보가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
!!!!!!!!
벽에 수리된 형상이 드러나는 동시에 레아나의 몸에 걸린 구속과 사슬이 끊깁니다 . 그녀 스스로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
그녀는 처음으로 미친 비명소리를 뚝 끊습니다 .
그러곤 , 여지껏 여러분에게 보여주지 않은 . . . .
정말로 , 정말로
정말로 아름다운 미소를 . . . .
해맑게 짓습니다 .
마치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 사랑하는 사람의 품에 안긴 것처럼 .
그리고 . . . .
ㅡ
사진 출처 : http://www.shencomics.com/archives/53249 -
110 엠프레스 브래들리 (14359E+58) 2016. 3. 26. 오후 11:52:24밑에 나오는 아시안 걸 짤에 더 놀랬습니다
-
111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1:53:28>>110
222...
전 이미 학교생활은 정독한 이후라(.. -
112 잠시만 ◆0tNar1euJQ (72546E+57) 2016. 3. 26. 오후 11:54:48레아나는 그대로 바닥에 꿇어앉아 , 기도하듯 두 손을 모읍니다 .
셀레네의 책에 갑자기 글자가 자기멋대로 쓰여집니다 .
「 두 손을 모아 . 너처럼 천덕꾸러기라도 , 그 분은 너의 목소리를 들어주실 거야 . 」
. . . . !
셀레네는 자기가 전혀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 글자가 책에 쓰여지는 걸 발견합니다 .
어떤 중년 남성의 글씨 같습니다 .
. . .
그러자 , 레아나의 몸에서 마흐리그넷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
그녀는 여전히 세상에서 가장 선한 여인의 모습을 한 것처럼 해맑게 웃고 있습니다 .
너무너무 행복한 나머지 천국의 문을 연 것처럼 .
ㅡ 매우 위험 . 레아나 근처 애들은 전부 도망갑시다 . 흽쓸리기 싫으면 .
그림이 더욱 끔찍해지기 시작합니다 .
레아나의 몸에 피어난 꽃은 레아나의 살을 뚫고 몸을 뚫고 피어나와 그녀의 몸을 전부 덮어버립니다 . -
113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1:56:34저건 악마가. 그 악마인가(동공지진)
개인적으로 중년보다는 청년이나 소년이 더 좋(끌려감 -
114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687E+52) 2016. 3. 26. 오후 11:56:58"갑시다. 페니체, 에덴기엘라의 소환수들을 이용하면 레이 상급생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이 곳엔 제로스타일이 없으니 저 마흐리그넷을 억누를 수 없어요. 무조건 레이 상급생을 찾아와야 합니다."
이게 바로 그가 꾸민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건 너무 심한 비약일지도 모른다. 도대체 어디에?
"브래들리,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결계를 펼쳐주세요. 갑시다. 에덴기엘라, 혹시 방법이 있습니까?"
에덴기엘라를 바라본다. -
115 잠시만 ◆0tNar1euJQ (72546E+57) 2016. 3. 26. 오후 11:57:32아래에 남아있던 인원은 푸른꽃에 깔려죽기 일보직전의 상황에 놓입니다 .
푸른꽃 아래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벽면에 핀 겨우살이들이 전부 마흐리그넷으로 변화해 개화하기 시작한 걸 깨닫습니다 .
푸른꽃 아래에 있던 사람들은 그대로 정신을 잃어버립니다 .
의식이 가물가물해지고 , 악마와 천사의 미친 부산물들에 의해 정신과 자아를 잡아먹혀갑니다 .
. . . .
ㅡ 아아 . 어째서
즐거운 순간은 이다지도 쉬이 지나가버릴까 .
. . . . . . .
ㅡ
아래쪽 인원은 전부 의식불명 ( 죽었는지 어찌됐는지도 모름 . 내일 이벤에서 공개 )
위쪽 인원은 지금 당장 도망가도 휩쓸릴지 안 휩쓸릴지 모르는 순간 . -
116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687E+52) 2016. 3. 26. 오후 11:57:35>>113 아니, 아저씨나 할아버지도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고 (?)
-
117 ◆0tNar1euJQ (58158E+54) 2016. 3. 26. 오후 11:58:16오늘자 이벤 종료.
베드엔딩 오픈 . -
118 카인주 (18211E+48) 2016. 3. 26. 오후 11:58:31헐 으앙 주금 루트라니.
그래도 셀레네랑 시현 날려서 다행인가... -
119 카인주 (18211E+48) 2016. 3. 26. 오후 11:58:41날 기억해줘!
-
120 일레니엘 라 페니체 (25103E+52) 2016. 3. 26. 오후 11:58:48베드엔딩(mm
-
121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1:58:49「 두 손을 모아 . 너처럼 천덕꾸러기라도 , 그 분은 너의 목소리를 들어주실 거야 . 」
..두 손 모으고 기도해야하나(멍 -
122 ◆0tNar1euJQ (26539E+54) 2016. 3. 26. 오후 11:59:13아래에 누가 남아있었지 ?
위쪽 인원은 ?
다들 자기 위치 좀 알려주시와요 . -
123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1:59:18누군가 위로 올라가서 레아나 구하고,
그림(악보)은 무시하는게 맞았으려나요... -
124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5687E+52) 2016. 3. 26. 오후 11:59:23이벤이 끝나면 우는 새(일상하자는 뜻)
-
125 셀레네 에덴기엘라 (24447E+54) 2016. 3. 26. 오후 11:59:35>>122
셀레네 위입니다. -
126 ◆0tNar1euJQ (26539E+54) 2016. 3. 26. 오후 11:59:37>>121 기도 쎄게 해도 지금 저상황은 못막을듯 ( 쩝
-
12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5183E+53) 2016. 3. 27. 오전 12:00:02위쪽 인원은 레니아, 브래들리, 시현, 셀레네
리온은 위쪽에 있다가 아래로 내려간 것 같고, 그러면 넷 빼곤 다 아래쪽이었을 걸 -
128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전 12:00:03레니아 - 위쪽
-
129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00:30조 온 - 아래
-
130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전 12:00:42"미쳤군.."
그는 재빨리 유서를 쓸 생각을 하고있었지만 고이 접어두도록 했다.
뭐라도 해야할 것 같다.
저 싸가지, 결국엔..
"안그래도 할거였다!"
적어도 내 아우라를 다 뽑아써 죽는 한이 있어도. 모든 결계를 응축시켜 펼쳐본다.
내 할 일은 여기까진가. -
13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5183E+53) 2016. 3. 27. 오전 12:00:46이벤이 끝나면 우는 새(일상하자는 뜻)
-
132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전 12:01:12Bad Ending 이 아니라 BED ENDING 인겁니까 캡틴
그런겁니까 -
133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01:16저 싸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배아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4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전 12:01:40>>132 뭐래 얘는
Bad Ending . 쩝 . -
135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전 12:03:16....도망가자, 도망가자. 아우라가 고갈되어서 힘들지만 일단 아까 먹은 것으로 어느 정도는 회복되었으니. 난 폭력 전문이니까 (???) 불을 뿜어내며 도망가보자.
-
136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전 12:03:50카인 - 아래
-
137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전 12:04:294판 부제 해석 ㄱ
Ru2De[GOD]UMoWaAeMa5
[GOD]의 한글 발음을 그대로 음차하면 '신'
대문자ㅡ소문자로 이루어진 것은 마치 발음기호처럼 한 글자로 취급한 뒤
뒤에서부터 그대로 읽는 발음을 보이는 대로 음차하면
[ 오마에와모우신데이루 ]
북두의 권의 유명한 불후의 명대사를 인용한 부제입니다 .
일본어이며 , 해석하면
' 넌 이미 죽어있다 ' . -
138 리온 드 데니스 (85538E+59) 2016. 3. 27. 오전 12:05:01요시 새캐를 준비해야겠다.
하하 둘중 하나가 되버렸네! 빌어먹을 교수가 학원을 떠나던가 리온이 사망해서 못하던가! -
139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05:35
-
140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5183E+53) 2016. 3. 27. 오전 12:05:58이벤이 끝나면 우는 새 (일상하자는 뜻)
없으면 잡담이나 하는 걸로 -
141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06:04한 번 죽는다고 해서 영구히 시트내리지 않아 .
죽음이 여러번 쌓여야 완전데플나서 시트내리는거 . -
142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06:36망해라 유급교수.
폭망해라 유급교수. -
143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06:52두 번에 더해서 세 번 더 망해라 유급교수.
-
144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전 12:07:03>>1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노오오오오오오오답 . -
145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전 12:07:03그럼 뭐야.
우리 산산 조각난거 조립하는거임? 소월때 처럼? -
146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전 12:07:18레스 수정 .
참 노오오오오오오오답 교수 . -
147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07:35>>145 내일 알게 될거야 ♥
-
148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전 12:07:50뭐긴 짐 싸야지.
-
149 리온 드 데니스 (85538E+59) 2016. 3. 27. 오전 12:08:01뭐 이제 누가 죽든 말든 신경안써!
왕녀인지 레아나인지가 죽던가 말던가!!
지금 중요한건 유급교수가 학원에서 해고당하는 거야!! -
150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08:46>>148 야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래들리의ㅠ경우 결계 자체가 즉석에서 조립하기 힘들다 .
아예 테스트스레나 일상에서 미리 결계를 짜서 부토니에 안에 저장해두는 건 어때 ?
그럼 필요할때마다 꺼내쓸 수 있자낭 . -
151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전 12:08:56레이가 악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
152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09:15>>149 저짓거릴 하고도 해고 안당하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개근데 .
-
153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전 12:09:30>>151 애들이 슬슬 미쳐가나봅니다 .
쩝 -
154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09:32혹시..동굴에 들어갔을 시점부터 이미 죽었다는 것인가..?
-
155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전 12:09:47>>151
그리고 난 캡틴이 천사같다는 생각이 들어. -
156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전 12:09:53>>150 점점 캐릭터 오너인 나도 모르는 설정이 나오기 시작한ㄷ. (동공지진
-
157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전 12:10:13>>153 레이 사라진 시점쯤에 우렁우렁한 목소리도 그렇고. 저 시간 내내 안 나타나는 것도 그렇고.
-
158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10:15>>156
(토닥토닥(조용히 책을 들어올린다.
..저도 마찬가지..(왈칵 -
159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10:24무중력이라는 것은 죽어서 영혼이 되어 둥둥 떠다닌 다는 것..?
혹시 동굴로 들어가는데 육체가 아닌 영혼만 들어간 것인가..? -
160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10:45현재 최대 궁금점으로 추정되는 것들 ㄱ
동굴이냐 우물이냐 .
대체 왜 무중력 공간 ?
레이는 어디에 ? ( 이시키 설마 지혼자 꿀빨러 간건가
도대체 악마와 천사의 꽃은 왜애애애애애 ? !
왜 셀레네 책은 혼자 난리치는 걸까 .
레아나 사망 ㅊㅋㅊㅋ -
161 리온 드 데니스 (85538E+59) 2016. 3. 27. 오전 12:11:04이 학원에 더 다니면 교육은 무슨 인성만 나빠질꺼야!
정신이 나가버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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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전 12:11:09뭐야 레아나 진짜 죽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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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리온 드 데니스 (85538E+59) 2016. 3. 27. 오전 12:11:28>>160 호 맨 마지막은 괜찮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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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전 12:11:58>>163 갓챠.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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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12:03>>162 넌 꽃에 닿기만 해도 사람이 미쳐버리는데 몸속에서 피어났다면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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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12:06레아나가 죽으면 그 국가의 황제가 게거품 물것은 분명하고 그러면 아르토리아에 타격이..
-
167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전 12:12:33근데 그거 아니 .
난 레아나만 뒈졌다고 한 적 없는데 ? -
168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전 12:13:36>>155 고마워 ㅇ.<
죽어서 천국에 가야지 ♥ -
169 세라플리 (54044E+58) 2016. 3. 27. 오전 12:13:51나도 참가 하고싶은데 시간이 파격적으로 부족하다...
-
170 리온 드 데니스 (85538E+59) 2016. 3. 27. 오전 12:14:20>>167 레이도 죽었나?
-
171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15:18>>160
셀레네 책은 마흐리그넷의 영향을 받아(혹은 천사나 악마의 힘의 영향을 받아( 난리치는 것 같은데여. 처음 변화를 일으킨 그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위에서 레아나 동심 묘사가 괜히 있는 건 아닌 것 같고, 마흐리그넷과 동심과 무언가 관계가 있나?
아이들은 아직 순수하기에, 아직 물들지 않은 순수함과 순수한 아우라와 관계가 있는건가? 싶네요. -
172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전 12:15:29미쳐 돌아가는 군
-
173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전 12:15:39안 온 거랑 못 온 거랑은 다르지 .
♥ -
174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16:32>>173
(동공지진)
레이야아아아아!!!!
..사실 이건 우리들이 잘못했다기 보다는.
이런 곳으로 학생들을 밀어넣은 유급교수가 매우매우매우 노답인 거 같은데. -
175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전 12:17:19>>171 상황을 좀 더 잘 살펴보고 오도록 .
옆동네 내용도 , 참치 내용도 전부 포함해서 .
후후후 .
>>172 하하 개판이네 ( 코쓱
참 안타까운 일이야 ( 누가 이지경을 만들었더라 그러고보니 -
176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전 12:17:21........(멍)
-
17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5183E+53) 2016. 3. 27. 오전 12:17:39유급교수도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을 거고.
-
178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전 12:18:16>>174 정답 .
야 생각해봐 어떤 정신나간 놈이 상급생도 버거워하는 저 상황 속으로 파릇파릇한 신입생들을 밀어넣엌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9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18:17>>175
에..귀찮은데여..(뒹굴 -
180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전 12:18:38>>179 나중에 땅치고 후회하지 말고 봐둘 수 있을때 봐 두렴 ♥
-
181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18:59'넌 이미 죽어있다'
동굴or우물에 들어왔을 때 부터 이미 육체의 영혼이 빠져나옴.
이것을 죽었다고 표현.
'왜 무중력?'
유령이 되면 떠 다니잖아.
'레아나만 죽은 건 아닌데?'
그야 들어왔을 때 부터 죽었으니깐.
.....한참 부족한 저의 생각입니다...
동굴은 무언가 영적인 장소라고 생각해요. -
182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전 12:19:23레주에게질문
악보 안 고쳤으면 뭐가 달라져..? -
183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전 12:19:54>>182 그대로 꽃 낙하해서 사방으로 마흐리그넷이 퍼져서 준원 데플 .
-
184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20:00그리고 멜리사가 이상한 느낌을 느낀다는 건 우리가 이미 유령에게 홀림을 or 영혼이 빠져 나갔다는 걸 암시하는걸까요..?
-
185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전 12:20:12>>181 오, 날카롭다!
-
186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20:12오타 수정
전원데플
+ 레아나 완전사망 . -
187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20:25>>183
..큰 변환점 없는데요? -
188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20:56>>186
...는 지금은 고쳐서 레아나 완정사망 아닌건가요! -
189 리온 드 데니스 (85538E+59) 2016. 3. 27. 오전 12:21:12>>186 아직 덜 죽었단 말인가 (부들)
-
190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전 12:21:13>>187 ㄴㄴ
내일 이벤 보고 내가 그 뒤에 해석 올리면 알겠지만
천지차이야 .
저장소 내에서 마흐리그넷이 피어나는 거하고
마흐리그넷이 퍼지는 거하고는
다르지 . -
191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전 12:21:27뭔가 저 해석 엄청 날카롭다.
-
192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전 12:21:44감질맛... (눈물)
진행 마저 해서 끝내고 자고싶다.. -
193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전 12:22:26난 레아나가 죽었다고 했지.
완전히 죽었다고는 안했어 ♥
왜 그런거 있잖아 ~ ♪♬
넌 학교생활에서 작가가 사쿠라 메구미를 죽여서 땡 ! 치는 거 봤니 ?
좀비로 어찌어찌 다시 움직여서 알차게 써먹잖아 ♥
그런거야 ♥♥♥♥♥♥♥♥♥♥♥♥♥♥
-
194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22:26>>185
그냥 저 만의 망상으로 결론.. -
195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23:18아차 레주 이도찌르기 설명..
-
196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전 12:24:07>>195 네가 터득한 것은 이도찌르기 원리와 실행 .
실행은 백문이불여일견 .
여기서 한 번 테스트레스 써봐 .
바로 알려줄테니까 . -
197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24:27>>193
잠깐만요그건이미완전힌죽은상태에서시체로돌아다니는거랑살아있는거랑차이가심하잖아요. -
198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25:51>>197 요점은 이거 ♥
레아나는 죽었지 .
하지만 다른 방향으로는 살아있지 .
물론 좋은 방향이라고는 안했어 ♥ -
199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26:19>>198 아 레스 추가 .
잊을뻔했네 ?
그리고 이벤 아직 완전히 안 끝났는데 . -
200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28:00아무튼,
결론은.
유급교수 잘려요? -
201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전 12:28:26>>200 에피1 엔딩 가봐야 알지 ♥
근데 안짤리면 더 웃기겠다 . -
202 리온 드 데니스 (85538E+59) 2016. 3. 27. 오전 12:28:44악마나 좀비로 다시 살아돌아오겠네..
음 아주 좋아! 아주 좋아!
다시 죽일수 있겠네! -
203 조 온 - 수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28:53"......"
아까 시도한 이도 찌르기의 원리..
' 상대의 신경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 . '
즉 페이크로 상대방의 시선이나 집중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나는 진짜로 찌르려는 곳을 찌른다.
아까 증가한 신체능력이라면 안정적인 자세는 충분히 취할 수 있을거야.
긴장하지마...거짓말을 칠 때도 긴장을 하면 다 티나듯이 이 기술을 쓸 때도 거짓말을 치듯이 긴장없이 태연하듯이...
-
204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전 12:29:10>>202 천사로도 다시 돌아올수 있겠지 .
우는 천사같이 ? ♥ -
205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전 12:29:23>>203
테스트레스를 가라! -
206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전 12:29:46아 위에 여기 쓰라 그랬구나.
-
207 조 온 - 수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29:50>>205
여기서 써보레요.. -
208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30:06>>201
안잘리면 그게 코미디(..
하지만 개인적으로 코미디는 좋아하지 않는지라.
>>202
..이분?! -
209 리온 드 데니스 (85538E+59) 2016. 3. 27. 오전 12:30:12>>201 안짤리면 필사적으로 학원에서 떠나게 할겁니다.
학생 목숨 가지고 장난질한 선생이 계속 일하게 둘순 없지. -
210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30:38>>203 조온은 자기와 거의 엇비슷한 생물체가 지성이 낮을 경우 페이크 검에 속아 이격째에 더욱 증가한 데미지를 받는 것을발견합니다 .
ㄴ 이도찌르기의 효율 . 상대의 빈틈을 벌려 크리티컬을 입히죠 ..
더있지만 안알랴줌 . -
211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전 12:30:53동굴에 들어오기전에 물어봤었지. 종교를 믿느냐고.
더 이상 안믿는다고 했지만.. 이젠 믿어볼까. -
212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전 12:31:32근데 유급교수도 일이 이지경까지 갈진 몰랐을걸
을 감안해도 사전답사도 안해보고 저딴 곳으로 보낸다는 거 자체가 이미 안드로메다.... -
213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32:04>>211
셀레네는 진작부터 신을 믿었습니다!
.....신심은 안깊지만. -
214 세라플리 (54044E+58) 2016. 3. 27. 오전 12:32:56쓸만한 성형작약탄의 설계는 짜놨으니 이제 가방사서 대량으로 만든다음 쟁여놓으면 되긴한데... 뭔가 아쉽다. 레이저사이트식 유도미사일로 업그레이드 해야하나...
-
215 리온 드 데니스 (85538E+59) 2016. 3. 27. 오전 12:33:17>>212 하하! 우리를 유급시키기 위해 보냈는데 학생 한명(혹은 여러명)은 인생유급이 되버렸네!
이제 교수가 학원에서 유급될 시간이다 하하!!! -
216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33:56그러니까 이런 기분.
튜토리얼 끝낸지 얼마 안된 뉴비들에게 NPC가 난이도 하 짜리 퀘스트를 줘서 갔는데 실상은 난이도 최상인거? -
217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34:29>>214 누가 무기혁명을 일으키려 하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이팅 세라플리 !
세라플리는 뭔가 제작기술을 더 늘려볼 생각은 엄낭 . -
218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35:11>>216 정답 .
근데 넌 뭔가 데쟈뷰 안느껴지니 .
>>215 히히히리맇 ♥
근데 유급 안 되면 내가 그렇게 해놓고도 신기해할듯 -
219 세라플리 (54044E+58) 2016. 3. 27. 오전 12:35:35>>218 생각은 해놓고 있는데 아직 그쪽으로는 1도 감이 안잡힘 ㅠㅠ
-
220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전 12:36:21>>219 괜찮아 , 시도해봐 .
여기는 그런 곳이니까 .
발견하고 , 발상하고 , 캐치하고 , 실패해도 다시하고 .
그리거 빛을 보는 곳 .
그곳이 넘나드는 바람결 . -
221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36:45가끔 피 좀 보기도 하지만 뭐 어때 ♥
-
222 리온 드 데니스 (85538E+59) 2016. 3. 27. 오전 12:36:50여기서 죽을순 없어. 적어도 유급교수 학원에서의 마지막 표정과 절규는 보고 죽을꺼야!
-
223 세라플리 (54044E+58) 2016. 3. 27. 오전 12:37:23일단 세라는 룬문자 수업이랑 무기학은 무조건 개근해야 할듯...
-
224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전 12:37:30...그나저나
에피1에서부터 애들이 멘탈이 박살나기 시작하는게 좀 보인다
쩝
난 분명 꿈과 희망과 사랑을 가져왔는데 . . . .( 손톱 잘근잘근
뭐가 문제인거지
다음엔 더 충전해서 들고와야게떠 ! ( 비장 -
225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37:51>>218
..그게 제가,
진행을 끝내면 진짜 깊게 기억되는 거 아니면 대게 잊고 지내서(...)
책이 난리를 피운다는 점에서 '어라?'하긴 했지만요... -
226 조 온 - 수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38:22그러니깐..눈치가 빠른 녀석이 아니거나 머리가 나쁜 녀석일 경우 내 페이크에 속아서 신경이 그곳으로 몰린다.
분명 막거나 피하려고 하겠지...혹은 반격하려고 하겠지.
그 때 결정적인 부분에 넣는 공격은 매우 위력적이다.
이것을 카운터(반격)라고 부르지.
아니 내가 일부러 반격을 유도하고 다시 내가 반격을 하니 역카운터라고 봐야 되나..?
어쨋든...또 다른 것이 있을 것이다.
내가 잘하는 건 반복하는 것이다.
캐터필리아에서 어떤 학생이던 녀석이던간에 대련을 하거나 기술 실험을 해서 이 기술의 또 다른 효과를 찾아보자. -
227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전 12:38:30
-
228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38:43>>224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 진행에서 꿈과 희망과 사랑은 보이지 않았는데요.
레아나가 그 꼴이 났는데 꿈과 희망과 사랑은....
-
229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전 12:38:46>>225 세상에 그 이벤이 깊게 느껴지지 않는다니
셀레네주의 의견을 반영해 에피소드 2는 더욱 꿈과 희망과 사랑을 떡칠해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 ♥♥♥♥♥♥♥♥
기대해주십쇼 ♥♥♥♥♥♥♥♥♥ -
230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39:53>>229
아녀 그게 아니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그 건,
'소월의 폭주'
'셀레네의 책'
'하늘베기'
대충 이렇게 기억되서요... 애매하게 기억나는 건 마흐리그넷? -
231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전 12:39:57>>226 조온은 슬슬 인공지능을 상대로 싸우는 건 한계가 있음을 깨닫습니다 .
캐터펠리카에서 불러내는 건 어디까지나 자기가 불러내는 것 .
역시 제일 좋은 방법은
' 현피 ' 죠 .
♥
( 대놓고 레스주들 쌈박질 붙이는 캡틴 ( 아냐 대련이라구 ( 비굴 -
232 세라플리 (54044E+58) 2016. 3. 27. 오전 12:40:06일단 이 폭탄을 업그레이드할 방법중 하나로 유도 미사일을 생각 해 보았다. 상대의 아우라를 추적하는 방식은 섣불리 하면 오폭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다른 방법도 찾아보기로.
[책 찾기 키워드: 유도장치] -
233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전 12:41:01조 온이랑 카인이랑 붙을까
난
이런 보트에서 대련 하면 맨날 지긴 하지만. -
234 조 온 - 수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41:45>>233
판정은 레주에게 맏길까요?
-
235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전 12:42:20>>234
예전에도 그랬다가...
캡틴이 일일이 해주기엔 너무 할일이 많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
236 조 온 - 수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42:52>>235
아 그렇다면... -
237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전 12:43:12다이스!
-
238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전 12:43:13다이스!
-
239 세라플리 (54044E+58) 2016. 3. 27. 오전 12:43:43저는 딡탱인 온이나 카인이랑 다르게 물리공격 기반 마법사 스타일에 가까워서 대련하면 탈탈 털릴듯...
-
240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44:05>>238
캐릭터들 간의 상성도 있는 것이 넘나드는 바람결인데 다이스는 무의미하다고 봐요. -
241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전 12:44:29>>239
브래들리: ? (하는 것이 없는 브래들리는 코를 파기 시작했다! -
242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44:37셀레네는 소환사니까 이하 생략(..
-
243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44:50일단 잠시 간단하게 이도찌르기 좀 개방시킬겸 대련할 분 찾아요
-
244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전 12:44:57>>240
그럼 양심 판정으로...! -
245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전 12:45:29>>243
카인! -
246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45:51>>232 유도장치 ㄱ
유도장치를 설치하는 것은 상대에 대해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집념을 품겠다는 것을 동시에 의미한다 .
까닭에 유도성을 부여하기 위헤서는 유도 대상의 정밀한 위치를 파악하고 그 경로를 분석하는 것과 동시에 , 자신의 아우라를 부여해 그 목적을 명시하는 것을 뜻한다 .
아무리 유도성을 가졌다할지라도 유도성이 필요없게 된 경우에는 바로 그것을 취소할 수 있어야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
때문에 유도장치를 사용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시전자의 아우라를 사용해 상대의 위치 파악과 동시에 목적 부여를 돕는 ' 집중 ' 이다 . 이것은 움직이는 목표에 대한 사격 연습과 더불어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는 집요함이 요구된다 .
유도장치 부착 시 일정 사거리 이상으로 벗어나지 않는 한 유도성능이 발휘된다 .
가장 유명한 유도장치로 알려진 '호밍 아뮬렛 - 모 프로젝트 떠오르면 그 생각 맞다 - ' 은 특히 최고 성능 시 일정 사거리 내에 있다면 쏘는 탄은 무조건 맞추는 놀라운 성능을 지닌다 .
만약 당신이 원거리 사격자라면 한번쯤은 고려해볼만하다 . -
247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45:54생각해보면 전에도 지금도 사냥꾼이 함께 있기는 한데 이건 아닐 거 아니에요(...)
전에는 소월의 폭주.
지금은 매드 베어의 광기?
주변 상태에 영향을 받는 걸까요. -
248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46:46>>245
선레 써올게요 -
249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전 12:46:47>>247 그래도 감은 잡는구만 .
-
250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47:02그리고 여기서 더 심해진다면 진심으로 멘탈이 나가서 문제일 것 같다고 생ㄱ...
울지 않을까요. 저. 진짜로. -
251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47:55"....."
캐터필리아에서 기술을 연습한다.
대련 상대가 필요하다.
마침 저기 있군.
"야."
"내가 지금 기술을 터득해야 되는데 막혀서 그런데 대련 좀 해줘."
대련용 창을 들고 말한다. -
252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48:11>>239 뭘 그러냐 . 가까이 오기 전에 박격포 쏴서 맞추기만 하면 쟤네도 손못쓸지도 모르는데 .
자신감을 가져 짜샤 ! ♥
>>242 너도 마찬가지 .
소환물이 뭐로 이루어져있는지를 알아채면 넌 그즉시 이 어장의 소환계의 여왕으로 등극할지도 . -
253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48:25매드 베어의 아우라는 순수하다고 했고.
소월의 폭주 사태는 아우라석의 아우라 공급을 받았던 거니까 아마도 순수한 아우라.
주변의 순수한 아우라의 영향을 받아 책에 변화가 일어난다? -
254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49:08>>250 쩝 . . . 진짜로 울릴 생각은 정말 조금도 없었는데 .
울지마 ( 토닥토닥 ( 안아주기 ( 너임마 니가 이랬잖아 니가 -
255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49:32>>253 순수한 아우라에 존재할 수 있는 것은 ?
-
256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전 12:50:53검을 휘두르며 연습좀 하고 있었다.
이건 좀... 아닌데.
좀더 빨라야 하고...
내 몸으로선 한계다.
일단 조금더...
"응?"
조온이다.
대련?
...음.
"나중에 갈곳이 있는데 같이 가준다고 하면."
대련용 목검을 들었다. -
257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52:15>>255
無? 아니 이건 아닌가. ..동심?
순수하고 깨끗하기에,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다. 형태도, 방식도.
셀레네의 소환물은 그런 정해지지 않은 순수한 아우라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기에, 셀레네의 바람에 따라 형태를 잡는다? -
258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전 12:52:58>>241너ㅠ역시 마찬가지 .
지금 엠프레스의 발목을 잡는 게 즉각적인 결계 오픈이 어렵다는 건데
이 문제는 결계를 담을 수 있는 무기 ( 부토니에 등 ) 나 따로 결계를 소장해 담고 다니면 깔끔하게 해결 .
결계만 제대로 펼쳐내기만 해도 현 어장 내 최고 혜자가 될 수 있다 .
결계가 너무 좋은 거여서 . . . ( 아씁 눈물날라 그래 ( 이런썅 그때 폭주때 풀지말걸.....( 눈물 -
259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전 12:53:00슬그머니 조온을 카인허스트섬으로 같이 가자고 하는 카인.
-
260 세라플리 (54044E+58) 2016. 3. 27. 오전 12:53:20아하...일단 저걸 구하는 것도 좋겠지만, 기왕이면 내 손으로 직접 디자인 해 보고 싶은것은 기계장이 특유의 고집이려나. 흠...필요한 책이...아, 회로.
[키워드 : 회로, 책의 수준 : 입문~중급으로 찾기] -
261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53:28>>257 시현주의 레스를 인용하지 .
증류수 속에서 물고기가 사는 거 봤어 ? -
262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54:11"알았어.어서 하자고."
끽 해봤자..시장이나 낚시터겠지.
창을 든 채로 말한다.
"뭐 해? 어서 덤벼."
자세를 잡으며 말한다.
일단 저 녀석은 거짓발도를 한다고 자기가 자랑을 했다.
거짓발도의 거리를 내주지 말고 오직 내 창이 유리한 거리를 유지하자.
그리고 저 녀석 속성이 반발이다.
즉 공격을 한계까지 튕겨낸다는 소리이다.
나는 튼실한 공격으로 적을 공격하는 스타일이니 둘 다 상성이 있거나 하지는 않는다.
아마 여기서 갈리는 것은 체력과 집중력. -
263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2:54:40현재 캡틴이 제일 후회하는 것중 하나가
아씁 엠프레스 결계 너무 일찍 풀었어
에피 1 보스 레이드인데 보스 공격 다막히는거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젱장 ( 목메달 -
264 세라플리 (54044E+58) 2016. 3. 27. 오전 12:55:31아, 지금 와서 든 생각인데
타입:물리
속성:기계
타입:마법
속성:기계
이 둘의 갭이 엄청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
265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55:57>>261
아무것도 없으면, 아무것도 있을 수 없다..
마냥 순수하면 아무것도 안될텐데.
순수한 아우라에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은 맞지요..? -
266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56:05레주 궁금한 게 있어요.
온이는 물리가 아닌 제로스타일인데 왜 몸빵이 강해요?? :3 -
267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56:26>>263
ㅎ..ㅎ.ㅎ..........(토닥
엠프레스주 엄청난 걸 얻은거였어! -
268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2:58:29아으 머리아파.
순수한 아우라 속에는 아무것도 있을 수 없으니 순수한 아우라 그 자체에 영향을 받는다던가....아아아아ㅏㅇ아ㅏ(미침 -
269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전 12:59:11>>260 회로 ㄱ
회로는 여러 종류가 있다 . 아우라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는데 , 체술회로 , 마술회로 , 아우라회로가 있다 .
. . . .
보통 기계에 부여되는 기계회로는 아우라회로의 하위로 치지만 최근 학자들의 의견에 따르면 독립해야한다는 목소리가 클 정도로 독자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
가느다란 선에 압축된 룬문자와 배열을 가지고 있는 기계회로는 , 그 구조가 정밀하게 짜여지고 섬세할수록 높은 효율을 발휘한다 .
반대로 , 시공간마술을 발동시켰던 고대 기계 ' 델타 ' 와 같이 심플한 회로로도 고효율을 낼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그회로 자체가 심플하면서도 최고 , 아니 극한의 효율에 달할 때 가능한 일이다 .
기계회로 제작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입되는 아우라의 양과 회로를 새기는 제작자의 기술 , 그리고 투입되는 룬문자와 구조이다 . 기계회로는 기계 표면에 회로를 긋는 것만으로도 어설프게나마 발휘되며 , 아우라를 투입할 경우 기계회로가 사용자 이외에는 육안으로 볼 수 없게 스며든다 . -
270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5183E+53) 2016. 3. 27. 오전 1:00:36도서관으로 가자. 데이터가 어쩌니 저쩌니 말은 하지만, 개념조차 잡지 못했다.
-
키워드: 데이터 -
271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전 1:00:46>>265 그거에만 영향받는 거 같니 ?
여기까지 .
>>266 그거는 그냥 캐릭터 특성 . 조 온은 중거리 캐릭터인데다 공격 스타일 보면 중근접전이 특기 .
몸빵 약하면 얜 정말 못싸워 . . . 그래서 올린 게 맷집 .
제로스타일이 꼭 몸 약하리란 법은 엄따 . 체술보단 덜할뿐 .
-
272 리온 드 데니스 (85538E+59) 2016. 3. 27. 오전 1:00:48역시 다들 굉장하네.
소환이나 결계나 마법 같은 쪽이 흥하는건가? -
273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전 1:02:21"그 약속. 한거다."
시작이군.
거리가 먼데.
거짓 발도야 공격이 닿기까지 너무 걸리지.
게다가 거짓 발도 하는것도 저쪽도 알고. 알고 있으면 효과가 안좋아진다.
검에 반발의 아우라를 넣고 조 온 쪽으로 검을 뻗은뒤 천천히 다가간다.
창이 날아올때 그 창을 쳐내고 자세가 흐트러지면 순발로 창의 공격 범위 안으로 들어가 공격이 어렵게 한다. -
274 세라플리 (54044E+58) 2016. 3. 27. 오전 1:04:52...자, 그럼 여기서 내가 해야될 것은 뭐다?
[ 교수님, 잠시 시간 되십니까? ]
룬 문자 교수님께 베로로 메시지를 날렸다. -
275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전 1:05:25>>270
데이터 ㄱ
데이터는 모든 세상에 존재하는 존재들의 패턴을 사용지가 볼 수 있게 정렬한 것을 의미한다 .
마술사의 경우 마술사가 지니고 있는 마술회로가 , 체술을 쓰는 무술자의 경우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힘의 크기와 정밀함이 , 제로스타일의 경우에는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아우라와 그 패턴 등이 드러나는 등 데이터는 대상이 지닌 정보를 알기 쉽게 배열해놓은 것을 의미한다 .
데이터는 패턴 그 자체보다 가독성이 높으며 , 편집하기에도 좀 더 쉽다는 장점을 가진다 . 당장 마술사와 비교해도 세밀하고 조금만 건드려도 난리가 나는 마술회로를 일일이 뒤지며 편집하는 것보다 , 마술회로를 데이터화한 데이터를 편집하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고 간편하다 . 그러나 데이터는 어디까지나 사용자가 알기 쉽게 늘어놓은 것이므로 , 정밀힌 부분까지 캐치해내지 못할 위험이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 역시 위험요소이다 .
데이터 분석력을 높인다는 것은 데이터의 두루뭉술함을 점차 극복해나가며 세밀하게 다룬다는 것을 의미한다 .
극한의 경지에 이른 데이터 능력자는 마술사와 비교해도 마치 원본을 다루는 것처럼 정교하고 자유자재로 다룬다고 한다 .
...... -
276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전 1:05:35셀레네는 까마귀가 기이할 정도로 깔끔하게 패턴이 조각나 소멸한 걸 눈치챕니다.
...이 것도? 음.
순수한 아우라. 그리고 규칙성?
.
일단 오늘은 자고..내일 마저.. -
27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5183E+53) 2016. 3. 27. 오전 1:05:59>>272 지금 대련 중인 둘은 물리계고, 도서관 간 세라플리도 물리계는 물리계고...
마법계는 지금 나랑 셀레네주랑... 브래들리주랑 레니아주는 갔는지 몰것다 -
278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전 1:06:30>>272 너도 그래 .
인형사가 지금은 겉보기에 약해보이지 ?
인형사는 회로를 빌려서 사용하는 존재 .
이게 얼마나 무시무시한 건지를 알면 , 넌 그야말로 깡패가 된다 .
그것만 알이둬 . -
279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전 1:06:56>>274 교수님 주무십니다 . . . . 그냥 질문 사항만 남겨둡시다 .
-
280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07:00일단 둘 다 적합한 거리가 되지 않는다.
솔직히 지금 내가 찌르기엔 거리가 조금 멀거든.
녀석이 다가오고 있어.
거리를 점점 좁히고 있다.
저 녀석의 속성은 반발이다.
반발로 내 창을 쳐내거나 하겠지.
그런데 내가 성급하게 선제 공격을 하지는 않는다.
완벽하게 창의 거리가 됐을 때 창의 공격을 튕겨내고 완벽히 근접으로 붙어서 내 공격을 봉쇄 혹은 나를 공격하겠지?
"........"
거의 적절한 거리가 됐다 싶을 때 공격을 안 하고 오히려 뒤로 슬금슬금 간다. -
281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전 1:13:04서로 능력치가 비슷하니 눈치 싸움이 되는데.
우리둘 다 알겠지
이 교착 상태를 어떻게 한다?
음... 내가 뛰어들길 노리고 있겠지.
승리길은
내가 창의 공격을 피해 안쪽으로 들어가는것.
...
교착상태를 부수는 방법은 균형을 부수는것.
다쳐도 낫는거잖아?
과감하게 간다.
달빛바람을 조온의 창을 향해 내지른다. -
282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5183E+53) 2016. 3. 27. 오전 1:20:43일상... 일상... (일무새)
-
283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3:44"......"
카인이 아직 나에 대해서 잘 모르는 거 같은데..
나는 집중력이 매우 강해.
긴 리치로 상대를 정확하게 맞춰내고 또 빈틈을 찾아서 맞춰내거나 창끝에 포커스를 둔 다는 등 항상 공통적으로 집중을 남들 보다 많이 해.
상대의 빈틈과 움직임에 집중하여 찌르는 것이 내 방식인데 카인의 움직임도 안 봤을 거 같에?
지금 대놓고 내 창을 표적 삼아서 공격하고 있잖아.
'달빛바람' 전에 인형전에서 본 적 있어.
넉백을 주는 스킬이야..즉 내 창을 날려버리겠다는 의미인데...
"......"
조온은 발이 절대로 느린 녀석이 아니다.
대놓고 공격하려고 돌진해오는 녀석의 공격을 못 피하는 온이 아니다.
사이드로 빠지며 피한다.
"이번에는 내 차례."
창으로 카인의 복부를 머리를 찌르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페이크다.
카인이 반발로 창을 쳐내기 전에 무쌍난무의 속공,즉 매우 빠른 움직임,의 원리를 이용하여 창을 매우 빠르게 회수하여 어깨 쪽에 정확하고 빠른 찌르기를 꽂으려 한다. -
284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6:10>>283
수정
복부를 머리를 찌르려 한다를
복부를 찌르려 한다로 -
285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전 1:26:15>>282 뀽 . . . 나는 너무 지쳐서 더 못돌리겠긔
-
286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전 1:26:25그리고 난 이만 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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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28:33굿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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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95183E+53) 2016. 3. 27. 오전 1:31:14나도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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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31:44굿밤 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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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전 1:38:05달빛 바람으로 무장 해제를 해보려 했지만 실패.
다른 작전이 필요 하겠군.
이미 스피드가 붙은 돌진에 아예 속도를 더 붙여 복부로 날아오는 공격을 피한다.
..?
싶었는데 왼쪽 어깨를 찔렸다.
페이크 였군.
바라는 대로 스피드로 거리는 벌렸지만 찔렸군.
"허. 한방 먹었는데?"
오른팔로 찔린 왼팔을 눌렀다.
왼팔이 잘 안 움직이는데.
내 스타일이 한손검 스타일이라 그나마 다행이군.
저번부터 하던 찌르기가 저거 였나?
그런데 이제 어떻게 들어간다...
집중력도 좋아서 웬만한 검 궤적을 읽는거 같고.
그럼...
바닥에 강력하게 검을 내리꽂았다.
바닥의 돌들이 부숴졌고, 수십개의 그것을 조온에게 쏘아내듯 반발시켜 날렸다.
그리고 동시에 조온의 창에 집중하며 달려 들었다. -
291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47:48"....."
이번에는 바닥에 꽂아서 돌파편으로 공격한다..?
그렇다면...
'무쌍난무'
허공에 떠올라 돌들을 모조리 피해낸다.무쌍난무는 허공에 뜨고나서 상대를 공격하는 스킬이니깐.
그리고 이건 진짜 온의 실력이 좋았던 게 아니라 무쌍난무를 쓰다가 창을 노리고 달려들은 카인도 피했다.
"공격이 아니라 교란이었군."
아직 무쌍난무는 안 끝났어.
아까는 그저 속공의 원리를 이용한 거..이번에는 그 속공이란 것이 매우 폭발적으로 발동될거니깐.
많은 타수의 공격을 짧은 순간에 견실하게 시전하려고 한다.
허공에 뜬 상태로 창을 또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패턴 또한 다양하다. -
292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전 1:54:06타수의 공격이 뭐죠?
-
293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1:54:29>>292
타수=타격의 수 -
294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전 1:56:18허공에 떴군.
허공에서는 못 피한다.
그럼 다시 한번.
'달빛바람'
나를 향한 근접공격은. 내 아우라가 받쳐주는 선에서 모두 상쇄된다.
체크. -
295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전 1:56:37아 잠시 수정 할게요
-
296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전 1:58:08허공에 떴군.
허공에서는 못 피한다.
그럼 다시 한번.
'달빛바람'
조온의 가슴을 향해 내지른다.
나를 향한 근접공격은. 내 아우라가 받쳐주는 선에서 모두 상쇄된다.
체크. -
297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2:10:13이번에는 내가 유효타를 맞았다.
하지만 조온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확실하게 강한 것...바로 '맷집'.
몸도 튼튼하고 체력훈련도 꾸준히 하는 녀석인지라 다른 녀석이 당하는 넉백보다 덜 밀리고 충격도 그렇게 크게 받진 않았다.
달빛바람 자체가 데미지가 그리 크지 않는 편인 것도 있고 말이다.
이쯤에서 전세를 역전시켰다는 카인의 입장에서는 매우 당황스러울 것이다.
내가 너네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맷집이 강하거든.
엠프레스도 신체능력이 그나마 좋은 편이지만 내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민다고?
그렇게 온은 카인의 어깨에 찌르기를 날리려 하지만 이것은 페이크..아니 페이크인 척이다.
카인은 내가 페이크 찌르기를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고 그것에 유별나게 조심할 것이다.
즉 첫 번째 페이크는 신경 쓰지도 않고 두 번째 다른 방향에서 날라올 공격을 신경쓰겠지.
다시 속공의 원리를 이용해서 창을 회수하고..다시 어깨로 빠르고 정확하게 날린다.
튕겨내려해도 힘들걸? 내 특유의 견실한 공격은 내 맷집 같이 튼튼하다고. -
298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2:11:39>>297
추가+
즉,원래 어깨를 공격하려 했는데 페이크인척 하고 진짜로 어깨를 치려고 한다 -
299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전 2:12:39아직 공중 인건가 아니면 떨어진건가...
카인이 밑에서 위로 찔러 올렸는데 아직 공중인가요 아니면 내려 온건가요 -
300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2:13:34밑
-
301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전 2:24:29인형보다 많이 튼튼하네.
한번에 인형 수십개가 부숴지는걸 가슴 한가운데에 직격타였는데.
밑으로 내려오자마자 바로 창을 내지른다.
이 기술을 맞았는데 아예 멀쩡 하진 않겠지.
첫 번째 날아오는 창.
페이크?
아니면 그대로?
저게 페이크건 아니건 어쨌든 창을 내지른다.
어쨌든 창의 찌르기에서 벗어나는 행동은 해야한다.
이제서야 가까워진 거리인데 거리를 벌릴수야 없지.
어깨를 향해 날아오는 창을 피해내며 순발로 창이 공격하기 어려운 곳으로 파고들어보자.
파고들면 그때
'거짓발도'
검을 허공에 검집없이 내려찍어 낸후 가상의 검집을 만들어 뽑아 휘두르는거다.
거짓발도는 베는 것에는 그리 큰 영향은 못 주지만 , 구조를 무너뜨리는데 적합.
구조가 무너지면 그대로 연격해서 공격하는거다, -
302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2:38:08내가 그 때 인형때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더 튼튼해지고 견실해지고 그리고 빨라졌다.
그 때랑은 완전히 다르지.
녀석이 찌르기를 피했다.
나는 내 단점을 잘 안다.
상대가 찌르기를 회피하면 상대가 파고들 빈틈이 생긴다고,오늘 내가 레니아에게 가르쳐준 사실이다.
나는 내 단점을 알기에 보완하고 보완해왔다.
저 녀석은 분명 반발 특유의..그 뭐시기로 나에게 접근을 할 것이다.
그 순간 나는 사이드로 뛰며 '무쌍난무'를 시전한다.
속공으로 허공에 빠르게 올라 거짓발도의 범위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창의 범위는 들어온다.
무쌍난무로 순식간에 거짓발도를 피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거리를 만든 것이다.
그리고 매우 빠르게 들어오는 여러 방의 많은 타수의 공격.
무쌍난무가 괜히 속공스킬이 아니다.
더 빠른 것은 온.
설령 달빛바람을 시도하려 해도 이미 온이 더 빠르고 많은 유효타를 허용한 뒤에야 쓸 수 있겠지.
-
303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전 2:54:46아무리 빠르고 아무리 속공이라 해도 생긴 빈틈을 매우기는 힘들거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저 속공에 받아칠만큼 빠르게 공격 할수도 없다.
공격의 속도는 저쪽이 위.
하지만 이동속도는 내가 위.
조 온이 공중으로 날아올라 찌르기전에 순발로 뒤로 빠르게 이동해본다.
성공적인 회피 후,계속해서 뒤로 더 이동해 아예 거리를 벌린다. -
304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전 3:01:16이쯤에서 끝낼까요...
자러 가야하는데... -
305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3:03:24역시 반발을 속성을 이용해서 내 일격들의 거리에서 벗어난 것인가...역시 속공에 대처하는 방법이 저것이 최선이었군.
거리를 계속 벌리네..무슨 짓을 하려는 거지..?
순발과 달빛바람의 콜라보레이션?
아니면 순발과 거짓발도의 콜라보레이션?
아니면 체력의 회복?
장기전이니 저 녀석도 이제 지칠텐데.
물론 나는 쌩쌩한 편이지만.
장기전에서 날 이길 녀석은 거의 없다고 뮬리앙이 평가하더군.
초반에 묵사발 내버리는 것이 방법이라고 하지.
아직 집중을 하고 페이스도 떨어지지 않는다.
"........"
카인에게 집중을 하며 적당한 거리를 만들려고 한다.
이 때 예고치 않게 속공을 하여 근접해서 공격하거나 거짓발도를 쓸 수도 있다.
예상하고 대비해두고 집중하자.
-
306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3:04:27>>305
+
그리고 적당한 거리에서 어깨를 찌르는척하다가 속공의 원리를 이용하여 복부를 찌르려 한다. -
307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3:05:08>>304
넵 -
308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전 3:05:50>>307
막레를 써오죠! -
309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3:08:24>>308
넵.기다릴게요. -
310 카인 - 조 온 (77224E+49) 2016. 3. 27. 오전 3:21:30그리고 이제는...
어쩐다.
음...
"하... 그만하겠어."
검을 바닥에 던졌다.
"내 계획은 빈틈 찾아서 달빛 바람 한대 맞고 넉다운 시켜서 한순간에 끝내는건데 그거 맞고 멀쩡히 움직이니 뭘 더 할지 모르겠다. 너 어떻게 그거 맞고 움직임이 멀쩡하냐? 난 한대 맞고 왼팔 잘 안움직이는데. 강철이라도 먹고 사는건가."
절대 멀쩡할 공격이 아니었는데.
"장기전으로 가는것도 너가 내 속도는 못 따라잡으니 거리 계속 벌려서 몇시간 내내 돌뿌려서 완전 집중력 없애는것도 생각했는데... 체력 싸움에서 간당간당 할것 같기도 하고."
다음에 해보긴 해야겠다.
"뭐 너도 어느정도 된거 같은데 이쯤 하지." -
311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전 3:29:37"인마 나는 맷집으로 먹고 사는 타입이야.중거리 딜러인데 나 맷집 없으면 앶도에 죽었어."
갑자기 자신의 보고서를 읽는다.
"그나마 몸빵이 좋은 엠프레스도 조온에게는 명함도 못 내민다..라고 써있네.그정도로 튼튼한 내가 밀리긴 밀려도 넉다운은 쉽지가 않지."
아마 맷집은 일행들 중에서 내가 1순위일걸?
물론 실질적인 보호나 탱킹능력은 멜리사나 엠프레스가 제일이겠지.
"뭐 멀쩡히 움직였지만 가슴이 아직 욱씨거리긴 하네.그리고 달빛바람이 그렇게 위력은 강한 기술이 아니더만."
넉백이 주된 키워드지 딜이 키워드는 아니잖아?
"그래 대련 상대해줘서 고마워.뭐 나중에 같이 가자고 하는 곳은 딱 한 번만 가준다."
근데 그게 원래 일생에 딱 한 번 밖에 못 가는 곳이라고 한다.
/수고하셨습니다.어서 주무세요! 굿밤~! -
312 이름 없음 (77224E+49) 2016. 3. 27. 오전 3:36:14기절..한다아...
수고했어요어어 -
313 애쥬라주 (48982E+55) 2016. 3. 27. 오전 6:43:56어제 기절하고 지금 일어나서 결과를 확인했는데, 레아나?! 8ㅁ8 저...저... 나름 매력적인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레아나?!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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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애쥬라주 (48982E+55) 2016. 3. 27. 오전 6:54:23애쥬라는 잠시 추모해주고 말텐데... 애쥬라주는... 애쥬라주는... 8ㅁ8 레아나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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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리온 드 데니스 (85538E+59) 2016. 3. 27. 오전 8:05:40죽었어요 이제 없어요 (완전 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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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이름 없음 (48982E+55) 2016. 3. 27. 오전 9:51:15>>315 아, 아니에요...! (울먹
내 등에 내 가슴에 하나가 되어 살아가!! -
317 카인주 (87971E+55) 2016. 3. 27. 오후 12:29:29갱신.
레아나 주금... -
318 옆학교 학생 (69974E+55) 2016. 3. 27. 오후 12:32:01
-
319 이름 없음 (2314E+53) 2016. 3. 27. 오후 1:26:03다른 동네에서 리안을 봤다
리온주가 오늘 아쿠아리움에 가는 줄 알았다
...? -
320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58:30에덴기엘라의 셀레네 갱신.
-
321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후 4:32:46유후 .
알바중인 캡틴 인양 -
322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후 4:45:03>>318 감사합니다 호은 동네 모 선원님 ♥
당신의 친절과 따뜻한 관심 그리고 선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
그런데 어떡하죠
다음에 오실 땐 귤 박스로 들고 오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쩝... -
323 카인주 (87971E+55) 2016. 3. 27. 오후 4:48:58레주 안녕.
어제 조 온이랑 대련 했는데,
조온이 달빛바람 가슴에 몇번이나 직격맞아야 쓰러지나요? -
324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4:49:59갱신.
저 레니아랑 일상 한번 했어요. -
325 카인주 (87971E+55) 2016. 3. 27. 오후 4:52:36온주 안녕
-
326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후 5:00:50>>324 수정해서 달고 왔소 .
헬로 하이
알바중이라 폰 많이는 못만지오
>>323 직방으로 5방 .
. . . . 뭐지 저 탱킹 깡패는 . -
327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5:04:31안녕 레주!
알바에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
328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후 5:05:57참고로 레니아와 시현이 직방으로 달빛바람 맞으면 끽해야 2방에 순살됩니다 .
크리티컬 터지면 원턴킬 .
셀레네는 크리 터지면 본체가 얻어맞으면 2턴킬 .
그건 참고해두길 . -
329 카인주 (87971E+55) 2016. 3. 27. 오후 5:08:35>>328
카인이 달빛 바람에 맞으면 몇방? ㅋㅋㅋㅋ -
330 MM ◆22hTYKgleA (55858E+58) 2016. 3. 27. 오후 5:08:48오오. 그럼 멜리사는 몇번만에 순살될까요.
-
331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5:09:24어서오세요 멜리사주
-
332 MM ◆22hTYKgleA (55858E+58) 2016. 3. 27. 오후 5:10:58반갑습니다. 어제는 결국 뻗었어요 :0 ...... 버틸수가 없었습니다. 팔통증이 심각했어요.
그렇게 10시인가 11시인가에 자서 12시에 일어났네요. 한 13~14시간 잤나. -
333 카인주 (87971E+55) 2016. 3. 27. 오후 5:11:36뭔가 카인이 측정기가 되고있어...
다음부터 체력표시는 1달빛바람 2달빛바람 하면 되겠다 ㅋㅋㅋㅋㅋ -
334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5:11:49근육통이 많이 심하셨나보군요...어서 완치하시길 바래요!
-
335 카인주 (87971E+55) 2016. 3. 27. 오후 5:14:35멜리사주 한시 빨리 완치됬으면 좋겠ㄴ요!
-
336 이름 없음 (87734E+56) 2016. 3. 27. 오후 5:14:570.5달바
넘바가 아닌 달바 -
337 카인주 (87971E+55) 2016. 3. 27. 오후 5:16:03>>336
흥. 쓰레기 같은놈. 겨우 0.5달바냐.(베지터톤) -
338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후 5:43:24>>337 뭐래 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예쁜 베지터라궁 !
여담 ㄱ
달빛바람의 원리는 검격에 충격파를 막처럼 씌워 넉백용으로 작동합니다 .
상대에게 타격을 가한다기보다는 좀 더 넓은 범위로 밀어낸다는 의미가 더 강해요 .
따라서 검격을 제외하면 충격파 그 자체의 막처럼 씌워진 부분은 구조가 그리 튼튼한 편은 아닙니다 ( 물론 어디까지나 물리계나 제로스타일 애들에게 튼튼하지 않다는 소리지 마법계가 처맞으면 아픕니다 ★ ) .
다른애들보다는 구조는 좀 더 단순하되 범위가 넓어진 격이죠 . 찰흙덩어리로 비유하면 다른 애들은 전부 몰빵으로 공으로 만들어 던지는 식이라면 카인은 이걸 좀 더 얇게 펴서 범위기로 날리는 격 .
따라서 구조 자체가 그리 튼튼한 편은 아닙니다 .
이런 애들은 멜리사 같은 애들은 직접 날아오는 검격만 피한다면 나머지 충격파는 그냥 앉아서 자기 아우라 돌리면 죄다 흩어버릴 수 있습니다 .
멜리사의 경우 달바 날아오면 카인의 직접적인 검격 공격만 피한다면 나머지 공격은 누워서도 그냥 피합니다 .
레니아 같은 경우에는 검격만 피한다면 나머지 충격파는 그냥 두들겨부수면 ㅇㅋ .
그런 격이죠 뭐 .
괜히 내가 멜리사와 레니아를 카인이 대하기 껄끄러운 상대라고 했겠니 . -
339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후 5:44:26결론 : 현피까기 전에는 아무도 모른다 .
고로 현피를 까자 ( 야임마 -
340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5:48:09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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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애쥬라주 (48982E+55) 2016. 3. 27. 오후 5:49:08현피를 까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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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5:49:46일상이나 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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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5:50:27어서오세요 애쥬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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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애쥬라주 (48982E+55) 2016. 3. 27. 오후 5:52:27반가워요.
-
345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후 5:53:21둘이 돌리면 좋을 거같군
난 알바 다녀오마 -
346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5:54:36다녀오세요 레주!
돌릴 수 있나요? :3 -
347 애쥬라주 (48982E+55) 2016. 3. 27. 오후 5:55:16애쥬라주는 지금 돌리기 좀 애매한지라... 죄송해요!
-
348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5:55:43>>347
옙! -
349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5:56:14셀레네는 에덴기엘라의 큰아가씨죠.
갱신!
'... 그런데 왜 이책은 책만 있을까?'
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ㄷ.. -
350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5:56:54어서오세요 셀레네주!
-
351 이름 없음 (71546E+48) 2016. 3. 27. 오후 5:59:31시현 체력은 1.3달바정도로 하자
-
352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6:00:14어서오세요 시현주
-
353 카인주 (87971E+55) 2016. 3. 27. 오후 6:09:31>>349
펜은? -
354 카인주 (87971E+55) 2016. 3. 27. 오후 6:14:16펜이 없다 ...뭐 그런건 아니겠지...?
-
355 카인주 (87971E+55) 2016. 3. 27. 오후 6:15:33그런데 자꾸 달바 달바 하니까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이야.
-
356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후 6:23:04달빠
-
357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후 6:24:04>>356
크큭... 선이 보인다. -
358 시현주 ◆43MTaDZrig (78756E+55) 2016. 3. 27. 오후 6:30:26당신이 한국의 시키인 것입니까?!
-
359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6:31:01>>353-354
..이야기를 위해서는 펜도 있어야 한다는걸까요. -
360 시현주 ◆43MTaDZrig (78756E+55) 2016. 3. 27. 오후 6:33:16요한의 펜... (아님
-
361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후 7:14:39>>354 하나는 맞췄군 .
8시 반에 보자구 제군들 . -
362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후 7:15:03>>356 너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동넼ㅋㅋㅋㅋㅋㅋㅋㅋ
-
363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후 7:16:01하긴 카인은 사실 달빠임.
-
364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후 7:29:54>>363 어쩐지 그런삘이 나더랑 .
보자마자 누구 떠오르긴 했다만 너님 이벤트 스포 될까봐 함구 . -
365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7:33:26셀레네주는 달빠는 아니라..
..다만 페이트 시리즈에 대해서는 좀 알고있,... -
366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648E+51) 2016. 3. 27. 오후 7:34:36냥냥
-
367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7:34:48>>366
냥냥! -
368 애쥬라주 (48982E+55) 2016. 3. 27. 오후 7:34:49(독서를 잘 안한다) (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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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7:36:47참고로 셀레네 모티브는,
페이트 엑스트라의 앨리스입니다.. -
370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후 7:37:03박무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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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후 7:37:03박무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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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7:42:21조온은 삼국지의 조자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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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애쥬라주 (48982E+55) 2016. 3. 27. 오후 7:43:15애쥬라는 없어요. 그냥 거너가 하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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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7:47:40레냐는 그냥 맹인... 은 아니고, 공월의 성직자라는 소설 주인공이 모티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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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후 7:47:54>>364
누구요?
스포가 얼마가 될련지 몰라도 궁금은 하네... -
376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후 7:49:29카인은...
다크 소울 + 블러드본 + 인피니티 블레이드 -
377 시현주 ◆43MTaDZrig (93324E+51) 2016. 3. 27. 오후 7:53:00모티브는 없고, 외형과 속성은 어느 마이너 게임 캐릭터에서 따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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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MM ◆22hTYKgleA (55858E+58) 2016. 3. 27. 오후 7:55:04멜리사는 리붙 전을 비틀어서 만들었네요. 그 외에 특별히 모티브는 없습니다. 이것저것 섞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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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후 7:55:50>>377
무슨 겜일지 궁금하다! -
380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후 7:59:42유후
30분쯤 남았넹 -
381 MM ◆22hTYKgleA (55858E+58) 2016. 3. 27. 오후 8:05:29아, 그러고보니 오늘은 11시즈음에 접속 가능할 듯 싶습니다. 지금은 언제 나갈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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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세라플리 (54044E+58) 2016. 3. 27. 오후 8:06:44블본에서 카인허스트 일족은 처형단에게 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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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후 8:12:23>>382
카인허스트 일족은 몰라도 달과 일식이 큰 키워드가 되는 스토리가 될겁니다. -
384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후 8:16:3715분 전.
출석 췍 ! -
385 시현주 ◆43MTaDZrig (93324E+51) 2016. 3. 27. 오후 8:17:32일단체크
배터리 딸리진 않겠지...? -
386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8:18:37에덴기엘라의 셀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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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8:18:39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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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리온 (85538E+59) 2016. 3. 27. 오후 8:19:16리온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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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후 8:23:49췍.
레주는 카인을 보고 누굴 떠올린거요? -
390 애쥬라주 (48982E+55) 2016. 3. 27. 오후 8:25:36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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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8:25:58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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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후 8:29:08췤 췤 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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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후 8:29:09췤 췤 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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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시현주 ◆43MTaDZrig (93324E+51) 2016. 3. 27. 오후 8:29:54브라들리 아까부터 자꾸 2연타 치잖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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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후 8:31:32속공이라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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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후 8:35:06심연에 가라앉은 그녀 .
레아나는 그대로 바닥에 꿇어앉아 , 기도하듯 두 손을 모읍니다 .
. . .
그러자 , 레아나의 몸에서 마흐리그넷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
그녀는 여전히 세상에서 가장 선한 여인의 모습을 한 것처럼 해맑게 웃고 있습니다 .
너무너무 행복한 나머지 천국의 문을 연 것처럼 .
ㅡ 매우 위험 . 레아나 근처 애들은 전부 도망갑시다 . 흽쓸리기 싫으면 .
그림이 더욱 끔찍해지기 시작합니다 .
레아나의 몸에 피어난 꽃은 레아나의 살을 뚫고 몸을 뚫고 피어나와 그녀의 몸을 전부 덮어버립니다 .
*
아래에 남아있던 인원은 푸른꽃에 깔려죽기 일보직전의 상황에 놓입니다 .
푸른꽃 아래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벽면에 핀 겨우살이들이 전부 마흐리그넷으로 변화해 개화하기 시작한 걸 깨닫습니다 .
푸른꽃 아래에 있던 사람들은 그대로 정신을 잃어버립니다 .
의식이 가물가물해지고 , 악마와 천사의 미친 부산물들에 의해 정신과 자아를 잡아먹혀갑니다 .
. . . .
ㅡ 아아 . 어째서
즐거운 순간은 이다지도 쉬이 지나가버릴까 .
. . . . . . .
어째서...
[ 아래쪽 아이들은 문득 의식을 잃어버리며 , 흐릿해지는 시야 속에서 꽃밭 가운데에 서 있는 누군가를 발견합니다 .
너무나 칠흑같은 어두운 풍경이라 , 누군지 식별하지 못합니다 . ]
ㅡ
현재 매우 위험 . 아래쪽 애들은 의식불명 .
원한다면 저번 레스 복붙해도 ㅇㅋ -
397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8:36:30....있는 힘껏 지팡이를 통해 불꽃을 뿜어내며, 최대한 빨리 저 꽃더미에서부터 멀어지자. 조금이라도 저것들을 부숴서 없애버릴 수 있다면, 그 이후에는 동료들이 도와줄 수 있겠지. 크게 땅을 박차고 위쪽의 길이 있다는 방향으로 몸을 돌린다.
-
398 애쥬라 헨리에타 (48982E+55) 2016. 3. 27. 오후 8:36:56누가. 서 있는거지. 머릿속이 빙글빙글 돌기 시작한다. 총에 불이 일어나도록 아우라를 주입하려고 한다. 이것으로 여기를 밝힐 수 있을까.
-
399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8:37:48"......"
정신을 잃었다.
......파도에 휩쓸리며 기절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꽃밭에 누군가가 있어..
이봐 우리들을 도와줘...
말을 하고 싶은데 정신을 잃어서 말이 안 나와..
너무 어둡고 누구인지도 모르겠어.. -
400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후 8:38:12내 결계는 저런 건 못막는거냐고.. 애써 만든 이유가 없잖아.
"칫, 저 싸가지가 결국엔."
그는 뒷머리를 박박 문지릅니다. -
40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2296E+58) 2016. 3. 27. 오후 8:38:25"갑시다. 레니아, 에덴기엘라의 소환수들을 이용하면 레이 상급생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심안으로 추적을 도와주세요. 우리들 중엔 제로스타일이 없으니 저 마흐리그넷을 억누를 수 없어요. 무조건 레이 상급생을 찾아와야 합니다."
이게 바로 그가 꾸민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건 너무 심한 비약일지도 모른다. 도대체 어디에?
"브래들리,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결계를 펼쳐주세요. 에덴기엘라, 혹시 사람을 추적할 방법이 있습니까?"
뭔가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에덴기엘라에게 시선을 보냈다. -
402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후 8:39:08
-
403 시현 엘리야 ◆43MTaDZrig (22296E+58) 2016. 3. 27. 오후 8:39:37>>401 맨 윗줄, '일단 모두를 이끌고 레아나로부터 도망가며 이야기한다' 추가
-
404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후 8:41:40>>402 출처
https://www.google.co.kr/search?q=kobato+angel&client=ms-android-lgu-kr&sa=X&biw=360&bih=573&prmd=ivn&tbm=isch&tbo=u&source=univ&fir=kkNCZ_9TFg44eM%253A%252CPvFOO3u-UKFa1M%252C_%253BX18VBZlAaCm6MM%253A%252C3sJkqvYt5marIM%252C_%253B3EpB_OyuEoVinM%253A%252C71EEI1CCEoGocM%252C_%253BsMYy-CPBnCo81M%253A%252C6jXKeGkzq1vjJM%252C_%253BQyIeDG2Exyf2jM%253A%252CouP_kxXOEvVbSM%252C_%253Bx3Sv23pyiYeaWM%253A%252Cx5_OSnCQX1InFM%252C_%253Br7cS_vimayMvzM%253A%252CXeS9mI8lUzs9YM%252C_%253BhIwg94iioPuNIM%253A%252CzqbukByMs3COyM%252C_%253B-itqjmTYAhv3ZM%253A%252Ch54Kx0l9CKXNgM%252C_%253BtveyvC_B0P36dM%253A%252CjEZlvq7ZdBIyMM%252C_&usg=__-ZDW5LwbI0bn7jIWgSywDozVhYQ%3D&ved=0ahUKEwiL28LQ4-DLAhXFJZQKHaB3DOUQ420IPQ#imgrc=8YkIIDy8MNT0wM%3A -
405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후 8:43:01다 쓴건가 . 50분에 지냉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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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후 8:43:10얼마 안 남아서 지금부턴 스피디하게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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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8:45:21"..으응 위험."
내게 뭔가를 말하는 주황색 머리 오빠의 손목을 잡고 레아나에게서 먼 곳으로 일단 끌고가. 뭔가를 부탁하는 것 같은데, 일단은 위험하니까.
안전한 곳에서 말하자. ...뭘 부탁하는지는 알 것 같지만. 그러니까, 레아나와 먼 곳으로 가면서 말해.
"..루-나라고 불러도 되는데..안중요한거네. 응."
사람을 추적할 방법이라, 고개를 갸웃하다 새를 불러내서 어깨에 앉혀.
"으응, 새들을 불러서 찾도록 부탁하면 되. 하지만 길이 많던 것 같으니까... 아까만해도 일기 네 개라고 했어. 적어도 새 넷은 필요한 건데, 마력이 조금 걱정이네. 일단 발견만 하면 머릿속에 전언을 해주기도 하니까. 괜찮을 것 같기는 해. ...아마도?" -
408 리온 드 데니스 (85538E+59) 2016. 3. 27. 오후 8:45:23"아..."
의식이 흐려지는 가운데 리온은 앨리스를 붙잡는다.
"유급교수 해고되는 모습은 보고 죽을려고 했는데...." -
409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후 8:46:09역시 중요할땐 카레에 밥 비벼 먹어야지. 음음.
-
410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후 8:47:07...
난 그저 더 밝은 세상을 바랬어.
거기 누구야?
누구?
ㅁㅁㅁㅁ야?
...
모든것은 다시오지 않을 영원함을 위하여. -
41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69513E+53) 2016. 3. 27. 오후 8:49:00"경로만 알아내주세요. 자취는 심안으로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일단 마력회복제도 두 개 남았고..."
기껏 사서 써먹을 기회도 없었던 녀석이다. 아낄 계제도 아니고.
"일단 시도해봅시다, 루나. 네갈랫길은 각각 어디로 뻗었습니까?"
루나라고 불러도 된다 그랬던가. 그렇게 부르도록 하자. 갈랫길의 위치를 묻는다. -
412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8:52:56"잠깐만..."
일단 나와있던 사냥꾼을 책 속으로 돌려보내고, 작은 새들을 다섯 정도 소환한다. 아직 시작하지 않았으니까, 다짜고짜 물어봐도 모르는데.
그러니까 빨리 하자. 레이를 찾아야 하니까. ...레이, 괜찮을까. 엄청 걱정돼.
"..각자 다른 길로, 알겠지. 마지막 남는 아이는, 길이 갈라지는 그 자리에 가만히 있고. ..부탁할게."
어서, 부탁해.
//탐색조(鳥) -
413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후 8:54:29위쪽 인원은 제각기 조취를 취하며 미친듯이 박차고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
정신없이 다리를 놀리고 , 맨몸으로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빠르게 도망갑니다 .
하지만 레아나에게서 피어난 마흐리그넷들이 동굴의 벽면을 타고 빠르게 이동해 여러분을 바짝 추격합니다 .
어느새 따라잡히려 합니다 . 레니아는 불을 뿜어내지만 꽃이 그슬리지도 않습니다 . 그녀를 비웃듯 .
셀레네는 시각과 정보 전달이라는 아주아주 기본적인 기능 두 개만 남긴 콩알만한 구체 네 개를 소환하면 새가 아니더라도 소환이 가능하단 걸 깨닫습니다 .
ㄴ 꼭 새만 정보 수집이 가능하란 건 없지 ?
다들 제각기 도망가지만 그 길이 그 길처럼 보이는 상황이라서 무중력으로 벽을 짚고 다리를 놀리며 나아가도 도대체 어디로 가야할지 절망스러운 상황입니다 .
. . . .
응 ?
동굴 벽을 되짚어 돌아가는 도중 , 여러분은 양갈래 길을 발견합니다 .
길 한쪽은 누가 두들겨부순 듯 거칠기 짝이없고 언제 생긴지 모르는 돌먼지들이 무중력 공간들 사이에 둥둥 떠 있습니다 .
[ 어디로 갈래 ? ]
마흐리그넷들이 바짝 좇아옵니다 .
.
아래쪽의 아이들은 모두 의식을 잃어버립니다 .
. . . .
가물가물해지는 암전되는 시야 속에 , 바람처럼 스쳐지나간 그것은 언제인지도 모르는 칠흑과 같은 어둠이 깊게 내려앉은 시간 .
추락한 별과 같이 애처로운 , 아스라이 서 있는 누군가가 그저 슬픈 목소리로 말할 뿐 .
「 이제 늦었어 .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 . . . 」
여러분은 왠지 기이하게 비틀린 그 목소리가 남성인지 여성인지도 모릅니다 .
아래쪽 멤버들은 곧 의식을 잃어버립니다 .
...........
?
아래쪽 멤버들은 한참을 의식을 잃다 눈을 뜨자 여러분이 학교 정문 앞에 쓰러져있었음을 깨닫습니다 .
옆을 보자 , 온몸에 피투성이가 된 채 교복이 붉게 물든 레이가 쓰러져있는 게 보입니다 .
그의 검은색 바스타드 소드 한자루 - 진검 - 가 그의 손에 꼭 잡혀 있으며 , 그의 나머지 손에는 겨우살이 하나가 쥐어져 있습니다 .
[ 아래쪽 멤버는 에피소드 1 종료 .
학교 앞은 베로 네트워크가 작동하니 당장 베로를 꺼내 레이를 구해줄까 , 아니면 내버려두고 그냥 갈까 . ] -
414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8:56:24어...쩌지?
-
415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8:56:37>>412
스루!
?! -
416 시현 엘리야 ◆43MTaDZrig (84735E+51) 2016. 3. 27. 오후 8:56:49레이가 저 쪽 길로 다 때려부수면서 지나간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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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후 8:56:51+ 추가 .
아래쪽 아이들은 몸 대부분의 뼈가 부서지고 근육이 파열되어 있으며 내장이 비틀리거나 심하게 다쳐있습니다 .
사실상 겨우 베로를 꺼낼락말락한 수준 . -
41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84735E+51) 2016. 3. 27. 오후 8:57:16>>415 50분이 지나서 그런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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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8:57:22부순 쪽이 안전하지 않을까... 레이가 부숴놓은 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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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후 8:57:5450분 지나서 셀레네 레스는 그대로 처리 .
스루 불가 . 그냥 지금 새로 하나 쓰렴 . -
42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84735E+51) 2016. 3. 27. 오후 8:58:15아니, 확실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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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리온 드 데니스 (85538E+59) 2016. 3. 27. 오후 8:58:23"앨리스..앨리스는?"
리온은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베로를 꺼내 아무 교수님에게 연락을 한다.
"누가..좀.." -
423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후 8:58:35"볼 것도 없지!"
결국엔 마지막으로 짜냈던 결계를 자신의 등 뒤에 밀착시키고 결계를 움직여 자신을 이동시킨다.
보이는 길로 곧장 결계에 딱붙어 움직인다. -
424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후 8:58:42"뭐야. 저녀석이 왜 저기 쓰러져 있어."
저녀석이 죽으면...
음.
약간 아쉬운데.
저녀석이 혼자 나한테 수작 부린건 아닌거 같고 뭔가 배후가 있을지도 모르고...
또 다른 녀석들도 그냥 놔두고 갈리도 없고.
베로를 꺼내 레이를 돕는다. -
425 애쥬라 헨리에타 (48982E+55) 2016. 3. 27. 오후 8:58:57레이가 쓰러져있는 상태에도 검이 쥐어져있는것을 보고, 한숨을 내쉬고는 베로를 꺼내었다. 그리고 교수님에게 전송.
[상급생 한명이 학교 정문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고 쓰러져있습니다.] -
426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8:59:04>>421
>>420 맞데여!
그럼 새로 하나... -
427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후 8:59:45>>424
스루! 다시 쓴다! -
42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84735E+51) 2016. 3. 27. 오후 9:00:27>>426 그거 말고 레이가 부쉈다는 말이.
-
429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9:01:09>>428
아.
(쥐구멍으로 사라진다 -
430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9:01:09그런데 레이가 아니면 광년이가 부순 거잖아. 어느 쪽이든 지금은 비었을 것 같은데...?
-
43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84735E+51) 2016. 3. 27. 오후 9:01:16그럼 부서진 길 쪽으로?
-
432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9:01:36이제 죽는 것인가...
망할 유급 교수...정녕 이렇게 하고 싶었냐....
난 당신이 원망스러워.
죽어서도 당신을 원망하고 살 거야.
죽을 고비를 두 번이나 넘기고 살아왔는데 또 죽을 고비를 만나고 결국은 이렇게 죽다니...
시야가 어두워진다.
혹여나 하늘에 어머니가 계실지,아니면 아직 무사히 살아계실지 걱정이 된다..하늘에 계시면 안되는데...
누군가가 속삭이지만 아무래도 좋아...어차피 다 끝났어..
".........쿨럭!"
젠장 죽어서도 기침이나 하다니..그래도 죽을 때 바닥이 동굴 처럼 울퉁불퉁 하지 않고 평평하고 고아서 다행이야...잠시만 여기 동굴인데...?
"..........?"
여기는..학교 앞이잖아?!
정신을 잃은 것인가..?
아니야...이거...꿈이였어...하...꿈자리 한 번 안 좋군...
"잠시만...꿈이 아니였어..."
레이 선배가 우리를 구했던 것인가...
"..베로..베로..."
베로를 꺼내 레이를 구하려 한다. -
433 시현 엘리야 ◆43MTaDZrig (84735E+51) 2016. 3. 27. 오후 9:02:17>>429
(* 당신은 언젠가 루-나 찍찍이가 쥐구멍에서 나올 것을 알기에...)
(* 당신의 의지가 가득 찼다.) -
434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9:02:41부서진 쪽으로 가면서 관찰해보자. 급하면 마지막 순간에라도.
-
435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9:02:46가는 길 반대 쪽으로 탐색용 소환수 하나 보내보는게 좋을까요.
시간만 널널하다면 탐색먼저 한 다음에 가는건데.. -
436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9:02:56>>432
+추가
상당한 중상을 입어서 움직이기 힘들다. -
437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9:03:42>>435 그게 좋을 것 같아.
-
438 시현 엘리야 ◆43MTaDZrig (84735E+51) 2016. 3. 27. 오후 9:04:23중간에 길이 무너져있는 건...?!
레주가 그 정도로 귀축은 아니겠지 (떨림 -
439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9:06:13레냐가 길 부숴서 뚫으면...
-
440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후 9:07:34...
폐에 피가차는 느낌이 있다.
쿨럭이며 피를 내뱉어 간신히 숨을 들이 마신다.
"하늘인...가."
살았구만.
쳐다보지마 달 놈아.
움직이지도 못하겠다.
움직임이 고통을 내뱉어 내고 깨진 뼈들이 몸을 찢는다.
...다른 사람들은...
아래 있던 사람들은 옆에 쓰러져 있다.
레이도 같이.
뭐야. 저녀석이 왜 저기 쓰러져 있어.
저녀석이 죽으면...
음. 좋긴 하겠는데.
그래도 약간 아쉬운데.
저녀석이 혼자 나한테 수작 부린건 아닌거 같고 뭔가 배후가 있을지도 모르고...배후가 있으면 누구 일지도 궁금하고.
또 다른 녀석들도 그냥 놔두고 갈리도 없고.
그리고 어차피 우리 살려면 베로로 연락해야 한다.
베로를 꺼내 사용한다.
...
로스트 비프도 먹을수 있으면 먹고. -
441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9:08:16무너진 길 쪽으로 향하며, 심안으로 앞을 관찰한다. 아우라의 흐름이 존재하는 곳은 어디이지? 둘 모두라면, 어떤 특징이 있지?
덜 순수한 아우라가 있는 곳이 살길일지도. -
442 시현 엘리야 ◆43MTaDZrig (84735E+51) 2016. 3. 27. 오후 9:08:21시간만 잡아먹을 뿐이니일단 부서진 쪽으로 가는 걸로.
-
443 시현 엘리야 ◆43MTaDZrig (84735E+51) 2016. 3. 27. 오후 9:09:42"저쪽으로."
무언가 흔적이라도 남은 쪽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레이 상급생이 가면서 다 부숴먹은 걸지도 모르고, 그게 아니라도 흔적 없이 깨끗한 곳은 슬슬 꺼려질 즘이라.
파괴된 흔적이 남은 길로 향한다. -
444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후 9:09:55그런데 ㅋㅋㅋㅋ 로스트 비프를 3개 먹으면 90%인데 작살난 몸이 거의 다 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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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이름 없음 (84735E+51) 2016. 3. 27. 오후 9:10:57>>444 넘무넘무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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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9:11:48응. 확실히, 꼭 새여야만 하는 법은 없지만. ..그게 더 귀여우니까. 하지만 눈이 달린 동그라미도 귀엽겠네. 응.
...라고는 생각하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잖아. 그보다 지금 엄청 위험하니까. 응. 효율을 중요시해야지.
어떤 길이든, 일단 다른 사람들을 따라서 가. 그러면서, 가지 않는 쪽에는 자그마한 탐색용 소환수를 보내둬. 그 쪽에, 뭔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
447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후 9:13:52>>445
간호사 : 환자 상태가 안좋습니다! 너무 피를 많이 잃었습니다! 다리도 전부 괴사되었습니다!
의사 : 어쩔수 없군! 그걸 이용하게!
간호사 : 그... 그거라니... 설마?
의사 : 그렇네!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육즙은 넘쳐나며 오성 호텔 요리사가 요리한 스테이크 세개를 이용하게!
그리고 환자는 다리가 자라고 피는 모두 생겨 살아났다고 한다. -
448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9:15:08>>4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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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이름 없음 (84735E+51) 2016. 3. 27. 오후 9:17:49고전 RPG게임 중에는 음식을 먹어서 HP를 회복하는 경우가 많지.
...헛, 그 동네 요리사들은 죄다 연금술사도 겸직하나 -
450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후 9:19:16>>449
그리고 막 벽을 부수면 나오는 치킨도 먹고... -
451 이름 없음 (84735E+51) 2016. 3. 27. 오후 9:22:26왜 상자 안에 주먹밥을 3년 넘게 처박아놔도 멀쩡하게 먹을 수가 있는 거냐. 설명해라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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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이름 없음 (48982E+55) 2016. 3. 27. 오후 9:23:33우리가 게임을 만든다! 우리가 게임을 지킨다! (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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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9:24:08아무렇지 않게 집이나 방에 들어가서 여러가지 뒤지다 나오기도 하는데,
...그거 절도나 강도 아닌가요! -
454 카인주 (87971E+55) 2016. 3. 27. 오후 9:25:44>>452
전자포풍 수호대
COMING SOON -
455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후 9:26:48아랫쪽으로 갔다 학교 쪽으로 리젠된 아이들은 전부 레이와 한께 병동에 입원되어 집중치료를 받기 시작합니다 .
레이의 몸에 피어난 세 송이의 흰 안개꽃과 두 송이의 검은 장미를 제거하는 수술이 감행됩니다 .
ㄴ레아나랑 비교하면 정말 엄청 적은거 .
. . .
엠프레스 나이스 . 스피드업해서 여러분은 결계에 떠밀려 더 빠르게 이동합니다 . 좀만 더 엠프레스를 누군가가 아우라지원해준다면 완전히 안전해질 수 있을듯합니다 . 마흐리그넷들이 점점 더 멀어집니다 .
ㄴ 개씁 . . . . 젠장 결계 너무 좋잖앜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부숴진 쪽으로 전부 이동된 걸로 처리 .
이동된 쪽으로 모두가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
계속해서 한참 달려가자 여러분은 그 순간 , 앞쪽에서 빛을 발견합니다 .
출구인듯 싶습니다 . -
456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후 9:27:38날 이제부터 실버서퍼 브래들리라 불러다오!
-
457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후 9:27:39셀레네는 눈 생성 완료 .
부숴지지 않은 길쪽으로 간 두 개의 눈이 박살나 정보가 끊깁니다 .
나머지 두마리에게서 정보를 수신합니다 .
[ 하늘이 보여요 . ]
뭐라고라 ? -
458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9:28:12하늘?
-
459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후 9:31:14결국 초 재생 고기 로스트 비프는 쓰지도 못했네.
-
460 리온 드 데니스 (85538E+59) 2016. 3. 27. 오후 9:33:43"그 교수가 사전답사도 안하고 학생을 사지에 몰아넣었어요. 레아나는 죽은 것 같습니다."
치료 받는 와중에도 리온은 열심히 증언한다.
앨리스는 어디있는거지? 부숴진건가..
"레이 선배는 살아남을수 있나요? -
461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9:35:25하늘? 스카이?
...저 반대쪽으로 나갔으면 바로 출구? -
462 이름 없음 (84735E+51) 2016. 3. 27. 오후 9:35:38하늘이면... 우물?
올라가기 더럽게 힘들었겠군. 다행. -
463 이름 없음 (84735E+51) 2016. 3. 27. 오후 9:36:30곧 돌아옴(시현주)
-
464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후 9:37:03반응 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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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9:37:11브래들리에게 아우라 지원, 동시에 주변을 경계하자. 아, 아래쪽을 심안으로 관찰 좀 해 둘까...? 곧 나갈 것 같으니,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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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9:38:53"..?"
고개를 갸웃하며 좀 더 정확한 정보를 바라봐. ...응. 무리이려나. 그렇다면 적어도 하늘 쪽으로 나오는 걸 부탁해. 이 쪽에서도, 전언을 보낼 수 있겠지?
앞 쪽에서 빛이 보여. ...그건걸까? 출구? 그러니까, 나도 아우라 지원에 참여해. 달리자. 응. -
467 시현 엘리야 ◆43MTaDZrig (07856E+56) 2016. 3. 27. 오후 9:46:23브래들리에게 아우라를 지원하면서 뒤쪽을 바라본다... 마흐리그넷은 어떻게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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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후 9:51:5810시에 지냉 ㄱ
그 이전에 안 쓰면 무효처리 -
469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후 9:56:18상황이야 이렇게 됬고 사람 하나 죽었지만...
뜯어먹을거나 최대한 뜯어 먹어야지.
죽은사람애도야 하겠지만...
...
잘 아는 사람도 아니지만, 애도 정도야.
밥먹기 전에 한번 정도는 애도 해 주지.
치료 받는 동안 좋은거 라도 얻어 먹어야겠다.
"밥이라도 좋은거줘."
"교수가 잘못했으니까 학교 책임이잖아. 신체 증강이나 재생이 좋아지는 음식줘." -
470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후 9:56:19"어때, 내 결ㄱ..."
빛! 빛이다!
"마침 좋게 출구를 찾은 모양이야, 친구들." -
47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07856E+56) 2016. 3. 27. 오후 9:56:27아냐! 그냥 진행하자!
-
472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후 10:00:53아래쪽 아이들은 이벤 종료 .
아래쪽 아이들의 증언이 하나둘 수집됩니다 .
레이는 여전히 의식을 잃은채 누워 있습니다 .
그는 곧 어디론가 실려갑니다 . 여러분의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
...
위쪽 아이들은 밖으로 나갑니다 .
그러자 . . . .
처음에 겨우살이를 채집하던 마을의 10킬로미터 상공의 하늘로 뚝 떨어집니다 .
여러분 모두가 추락하기 시작합니다 .
[ 절체절명의 위기 . 그대로 떨어지면 추락사 . ] -
473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10:02:33결계로 받쳐서 천천히 내려가자!
-
474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0:02:41...?!!!
-
475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0:03:00새, 커다란 새라도 소환할까요?!
-
476 시현 엘리야 ◆43MTaDZrig (07856E+56) 2016. 3. 27. 오후 10:03:59방패! 방패를 소환하는 거다!
가라 셀레네!
아니면 브래들리가 결계를 응용해서 둥둥 띄우던지...
는 남은 결계가 없나 -
477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10:05:00거대 방패도 좋을 것 같아!
.......뜬다면 말이지 ..... -
478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10:05:36레주 그런데 반대쪽엔 뭐가 있었어...?
-
479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0:06:30천들을 소환해서 낙하산으로 삼는 건 불가능할까요?
-
480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0:06:42하늘을 나는 양탄자라도 소환하고 싶다(..
-
481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후 10:08:07일전의 마을이 보이며 숨이 탁 막히는 듯 했다.
아무리 잡아봐도 수천피트 아니 수만피트?
일단은 결계를 발 밑으로 위치를 부드럽게 옮겨 받쳐 내려가보자.
"꽉 잡아!"
물론 잡을게 있다면 말이다.
/날아가서 다시 씀.. -
482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후 10:09:29어장 카드 배경색깔에 맞게 하늘로 쏴버렸어여 ♥♥♥♥
나 잘했쥬 ? ♥♥♥ -
483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후 10:10:14>>479 왜안돼 ? ♥
좀 많이만들어야할 뿐 . 한두명이 아니니 .
아우라 다 털어넣어서 쓰렴 . 누가 셀레네 잡아주면 ㅇㅋ -
484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후 10:10:44>>478 해석 올릴때 써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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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10:10:58그러면 셀레네 잡아서 낙하산 만들고 비상용으로 결계 깔아듀면.... 음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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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0:11:08..좋아요.
헬프! 미! 플리즈! -
487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0:12:43"나, 잡아줘."
인원수대로, 천을 잔-뜩 소환하자. 지금으로써는 그게 최선일 거라 생각해. 넓은 천을 여러개 소환해서, 낙하산으로.
하늘 여행이야, 그렇게 생각할 수 있도록.
나는 나를 잡아달라고 부탁하면서, 아우라를 있는대로 집어넣어서, 천들을 불러내. 그리고 그걸, 낙하산으로 삼아서. -
488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후 10:15:49그런데 이번에도 또 병실이냐.
인형전도 병실로 끝나고 이번 이벤도 병실로 끝나고.
우리 단골 되겠습니다 그려. -
489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10:17:31셀레네를 잡아채어 목의 아우라로 자신에게 고정시키며, 잡아챈 커다란 천으로 낙하산을 삼는다. 밑에 결계도 있고, 안전하겠...지?
-
490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후 10:17:58>>488 그럼 병실 안 가고 그대로 온몸이 아작난 상태로 놔둘수고 엄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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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10:18:17해석은 오늘 주나! (기다리다가 애가 타서 죽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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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후 10:19:03하하, 병문안 가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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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리온 드 데니스 (85538E+59) 2016. 3. 27. 오후 10:19:41교수가 짤리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핳!!
그것만 기다렸어!! -
494 시현 엘리야 ◆43MTaDZrig (07856E+56) 2016. 3. 27. 오후 10:22:08에덴기엘라의 말에,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일단 따르고 본다! 팔 한 짝을 붙잡는다.
...아, 천을 불러내는군. 천을 부여잡은 후 결계 위로 올라서고, 천은 낙하산으로 삼는다. -
495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후 10:28:1340분에 지냉 ㄱ
-
496 시현 엘리야 ◆43MTaDZrig (07856E+56) 2016. 3. 27. 오후 10:32:34(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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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후 10:33:11(식사 기대
-
498 ◆0tNar1euJQ (42326E+55) 2016. 3. 27. 오후 10:45:31아씁
잠시만요 일좀 해결하고올게 -
499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0:45:50힘내세요. 다녀오세요!
-
500 일레니엘 라 페니체 (59735E+53) 2016. 3. 27. 오후 10:46:38다녀와!
-
50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07856E+56) 2016. 3. 27. 오후 10:50:30(인사행렬이 이어지는 것을 봄)
다녀와! -
502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0:50:36셀레네님의 인생을 애니에 비유하자면 아노하나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592486
오랜만에 진단메이커 뒤적이다가 발견해서 해봤는데.
....셀레네, 미츠케타? -
503 시현 엘리야 ◆43MTaDZrig (07856E+56) 2016. 3. 27. 오후 10:55:44시현 엘리야님의 인생을 애니에 비유하자면 콥스파티입니다
-
아 쫌 -
504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0:58:13>>503
(동공지진) -
505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1:00:36셀레네 에덴기엘라님의 인생을 애니에 비유하자면 콥스파티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592486
..?!
성까지 붙이니까..?! -
506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후 11:00:38카인 허스트님의 인생을 애니에 비유하자면 킬라킬입니다
...???
????
?????
카인허스트님의 인생을 애니에 비유하자면 페어리 테일입니다
?????????????? -
507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1:04:07>>506
킬라킬과 페어리 테일.
..공통점은 우정물? -
508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후 11:07:51>>507
왜 어째서 카인과 절대 어울리지 않는 우정얘기가...
베르세르크 같은거면 이해하겠는데. -
509 엠프레스 브래들리 (08655E+59) 2016. 3. 27. 오후 11:08:45엠프레스 브래들리님의 인생을 애니에 비유하자면 빙과입니다
-
510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1:10:26>>509
와타시, 키니나리마스! -
51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07856E+56) 2016. 3. 27. 오후 11:11:13>>505 깔 깔 깔!
-
512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후 11:12:06>>509
그럼 브래들리는 호타루인가. -
513 카인 허스트 (77224E+49) 2016. 3. 27. 오후 11:16:46음.
일단 일상이나 할까.
일상핤람? -
514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1:21:32진행 끝나면 바로 자러갈 생각이라서..
-
515 MM ◆22hTYKgleA (89418E+55) 2016. 3. 27. 오후 11:26:26멜리사 멘다치타스님의 인생을 애니에 비유하자면 스쿨 데이즈입니다
ㅎㅎ
님들 제가 짱이에요 -
516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11:27:33어서오시와요 멜리사주
현재 밑에 광년이 상대한 애들(멜리사 포함)은 현재 학교 병원에서 입원 및 치료 중입니다! -
517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1:29:19>>515
(동공지진)
어서오세여! -
518 에피소드 1 종료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후 11:51:52바닥에 천천히 하강하기 시작합니다 . 겨우겨우 아우라와 천과 결계를 끌어모아 겨우겨우 하강한 여러분은 땅에 닿자 기진맥진해 쓰러집니다 .
이후 아르토리아 관리국에서 여러분을 수습헤갑니다 .
. . . .
여러분 전원이 병실에 입원합니다 .
. . . .
모두가 병실에 입원한 후 , 뒤셀 뮬리앙이 여러분이 공동 입원한 병실에 찾아옵니다 .
[ 챕터 1 . 땅에 떨어진 꽃은 절망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챕터 클리어 ! ]
ㅡ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해석은 빠르면 수요일에 전부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챕터 1 참가자 전원에게 회색 떡이 하나씩 날아갑니다
보상입니다 . -
519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1:52:48수고하셨습니다!
-
520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1:53:04그리고 유급교수 망해라.(매우 진지
-
521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후 11:54:42잘자
-
522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11:55:06수고하셨습니다~!
-
523 헐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후 11:56:32
-
524 리온 드 데니스 (85538E+59) 2016. 3. 27. 오후 11:56:53하하하 왔구나! 뒤셀 왔어!
이제 학교를 그만두겠지? 빨리 어서 빨리 변명이라도 해보거라! 오늘만을 기다렸어! -
525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1:57:14>>523
...헐? -
526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후 11:57:23>>523
우이그! 역시 우리 캡틴 -
527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후 11:57:45이벤 끝났어욤
다음 이벤에서 뒤셀이 뭐라하겠지 -
528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1:57:49그럼 셀레네주는 오늘은 일찍 자러..
-
529 카인주 (77224E+49) 2016. 3. 27. 오후 11:58:05일상 하고 프다
-
530 조 온 (89606E+55) 2016. 3. 27. 오후 11:58:21굿밤 셀레네주
-
531 ◆0tNar1euJQ (71567E+55) 2016. 3. 27. 오후 11:58:22난 라면먹고오마
잠시 -
532 ◆0tNar1euJQ (25848E+58) 2016. 3. 27. 오후 11:58:34굿밤 셀레네주 ♥
-
533 셀레네 에덴기엘라 (0513E+55) 2016. 3. 27. 오후 11:58:56그리고 자러가기 전에,
유급교수 뒤셀 뮬리앙 망해라!
감사합니다. -
534 리온 드 데니스 (92929E+59) 2016. 3. 28. 오전 12:00:01레주..설마 진짜 설마 뒤셀 교수직 계속 한다던가 그건 아니죠? (진지)
-
535 엠프레스 브래들리 (85721E+59) 2016. 3. 28. 오전 12:06:17"다들 여기서 또 만나네."
천장에서 시선을 떼지도 않고 연신 포도만 집어먹는다.
-
536 카인 허스트 (65119E+49) 2016. 3. 28. 오전 12:11:59"그러네. 어이 왕자님. 나도 포도 하나줘."
천장을 쳐다보며 말했다.
왜 또 여기야. 며칠이나 됬다고. -
537 ◆0tNar1euJQ (78257E+55) 2016. 3. 28. 오전 12:13:51그나저나 애들이 병동 오기 귀찮아하는 거 같아서 하는 건데
여긴 위대한 차도둑 5 ( 상표보호 ) 만큼 병동이 좋다긔
여기서 치료 다 할 수 있는게 어디야 ♥
나중엔 진짜 상황 재수없어지면 치료도 못받고 바로 다음 에피 이어지는 뭐같은 상황도 일어날 수 있는데
-
538 조 온 (44526E+55) 2016. 3. 28. 오전 12:14:53저는 병동 좋은데...
-
539 ◆0tNar1euJQ (55547E+58) 2016. 3. 28. 오전 12:16:39>>538 조은 자세야 ♥
자주올지도 모르니 .
그리고 이벤에서나 병동 입원한 거지 일상에서는 걍 퇴원했다고 해도 ㅇㅋ -
540 ◆0tNar1euJQ (78257E+55) 2016. 3. 28. 오전 12:28:39조용해졌군 . 잡담 아니면 독백이라도 해볼까 .
-
541 카인 허스트 (65119E+49) 2016. 3. 28. 오전 12:29:51독백 ㄱㄱ
-
542 ◆0tNar1euJQ (55547E+58) 2016. 3. 28. 오전 12:31:02뭐야임마
너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자고있었나
독백이나 가 봅시다 . -
543 ◆0tNar1euJQ (78257E+55) 2016. 3. 28. 오전 12:31:55는 내가 너무 졸려서 쓰다가 리타할거같으니 독백은 힘들고 독백일부나마 .
' 이것은 , 어쩌면 나의 자아로서 남기는 마지막 조각 . ' -
544 엠프레스 브래들리 (85721E+59) 2016. 3. 28. 오전 12:32:06"내 포도야 떽."
그는 영원히 이 곳에서 자고 싶어한다. -
545 시현 엘리야 ◆43MTaDZrig (55521E+56) 2016. 3. 28. 오전 12:36:34저거 레아나겠지
미안하다 레아나 -
546 시현 엘리야 ◆43MTaDZrig (55521E+56) 2016. 3. 28. 오전 12:36:47레아나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일상이나 하자 여러분
-
547 조 온 (44526E+55) 2016. 3. 28. 오전 12:38:01만약 온이가 알면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길듯 하네요.
전쟁터에서 살아왔으니 사람 한명 죽는 건 딱히 충격 받지는 않을거 같에요.. -
548 카인 허스트 (65119E+49) 2016. 3. 28. 오전 12:39:05"나쁜놈. 친구 사이에."
어차피 필요 없어.
저런 달달하고 싱글 싱글 한게 너무나 맛있을거 같은 포도 따위 필요 없다. -
549 카인 허스트 (65119E+49) 2016. 3. 28. 오전 12:39:49>>546
샤워하고 올테니 선래 준다면! -
550 조 온 (44526E+55) 2016. 3. 28. 오전 12:40:15그나저나 레아나의 죽음으로 아르토리아..그것도 뮬리앙에게 타격이 클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레아나가 평범한 학생이 아닌 황제의 딸이니.. -
551 시현 엘리야 ◆43MTaDZrig (55521E+56) 2016. 3. 28. 오전 12:44:58>>549 맞다, 카인주가 있었군.
잠시만. -
552 시현 - 카인 (55521E+56) 2016. 3. 28. 오전 12:54:23"또 병실에서 만나는군요. 뭔가 하나 할 때마다 이런 신세가 되니, 이거 무서워서 뭔가 할 마음이 나긴 하겠습니까?"
시현은 카인이 드러누운 침대 옆자리에 앉아 어이없다는 듯 픽 웃으며 입을 열었다. 악마의 꽃 마흐리그넷이 내려앉기 전, 그와 셀레네는 카인에 의해 위쪽으로 튕겨올라간 덕에 무사했다지만 그를 비롯한 학생들 대부분은 그대로 꽃에 침식당할 뻔한 것이다.
그도 병원으로 옮겨오긴 했지만, 카인은 일어나 움직일수조차 없었다. 시현은 그 점이 꽤 유감이라 생각했다.
"레이 상급생도 교문 밖에 쓰러져있었다 하고, 저와 에덴기엘라 양이 위로 올라갔던 건 별 소용없는 짓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위에 올라가서 한 일이라곤 레아나 양의 최후를 지켜본 것과 무작정 도망나온 것밖에 없었으니..."
천장을 올려다보며 허, 하고 한숨을 내쉰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도 모르게 꼬인 사건이었다. 그리고 그 때문에 학생 대부분이 다치고, 하나는 죽고, 4학년 학생마저 중태에... 심한 일이다. -
553 카인 허스트 (65119E+49) 2016. 3. 28. 오전 1:00:18이제 샤워끝!
잠시만... -
554 카인 - 시현 (65119E+49) 2016. 3. 28. 오전 1:09:04"안 죽었고 상처가 후에 부작용이 없으면 상관없어."
상처도 순식간에 치료 되었다.
밑에 있던 학생이야 많이 다쳐 조금더 있어야 할거 같지만.
"레이 다친건 뭐 대충 봐서는 밑에 학생 구한거 같은데."
고맙긴 한데 다쳐서 누워있으니 고소하다.
"우리 교수님께서 아주 일처리를 잘 하셔서 우리가 이렇게 됬으니 좋은 보상이나 주셨으면 좋겠어."
지나간일이야 신경 많이 써야지.
그래야 얻을거 많이 얻지. -
555 카인 허스트 (65119E+49) 2016. 3. 28. 오전 1:43:09끅.. 잡니다...
-
556 ◆0tNar1euJQ (55547E+58) 2016. 3. 28. 오전 10:57:24아침부터 쉅이당
만세! -
557 일레니엘 라 페니체 (42224E+58) 2016. 3. 28. 오전 11:57:33기절의 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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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셀레네 에덴기엘라 (3041E+55) 2016. 3. 28. 오후 1:06:44에덴기엘라의 큰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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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카인 허스트 (19043E+54) 2016. 3. 28. 오후 2: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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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0tNar1euJQ (55547E+58) 2016. 3. 28. 오후 3:46:15아야나미 레이는 사랑입니다
포카포카 하앍 -
561 엠프레스 브래들리 (93922E+57) 2016. 3. 28. 오후 3:49:07황천길에 타라, 레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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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카인주 (19043E+54) 2016. 3. 28. 오후 5:03:18갱신.
-
563 일레니엘 라 페니체 (53459E+51) 2016. 3. 28. 오후 8:06:33갱갱
-
564 카인주 (19043E+54) 2016. 3. 28. 오후 8:12:44갱신
-
565 카인주 (19043E+54) 2016. 3. 28. 오후 9:07:56떡 맛있을까.
-
566 애쥬라주 (42899E+55) 2016. 3. 28. 오후 10:15:43갱신!
-
567 카인주 (19043E+54) 2016. 3. 28. 오후 10:16:42안녕!
-
568 애쥬라주 (42899E+55) 2016. 3. 28. 오후 10:26:47안녕이예요!
-
569 카인주 (19043E+54) 2016. 3. 28. 오후 10:36:28보트 한가운데에서 일상을 외치다
-
570 ◆0tNar1euJQ (91E+55) 2016. 3. 28. 오후 11:37:41보트 한가운데에서 망할 과제 ㅗㅗㅗㅗ을 외치다
뒤셀은 그나마 가상인물이라도 되지만 난 리얼타임으로 개객끼같은 교수와 지내고 있다긔 ㅗ -
571 ◆0tNar1euJQ (78257E+55) 2016. 3. 28. 오후 11:39:20공지 ㄱ
오늘 뒤셀을 연상케하는 망할 . . . . 아니 , 열정적이신 교수님께서 조자룡 헌창 쓰듯 과제를 남발하신 덕에 한동안 수요일까지는 딥따 바쁠듯하오 . 목요일은 풀강이고 .
에브리바디 씨유 넥스트타임 엣 이번주 금요일 .
이번주 금요일날 에피소드 1 에필로그 + 마무리짓자구 .
주말에 해석 싸그리 정리해서 보고서랑 같이 올려야할듯 . 텍스트 또 터져나가겠군 .
괜차나 놋북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
윈도 10으로 업글한 놋북 ♥ -
572 카인주 (19043E+54) 2016. 3. 28. 오후 11:42:13잘 다녀 오슈
-
573 ◆0tNar1euJQ (78257E+55) 2016. 3. 28. 오후 11:42:17「 에피소드 1 . 땅에 떨어진 꽃은 절망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종료 .
난이도 : 중상
장르 : 추리 , 연상 , 스릴러 , 액션 ( ? )
「 에피소드 2 . ? ? ? ? ? ? ? ? ? ? 」
난이도 : 중
장르 : 치유물
Coming Soon ! -
574 일상 장려 캠페인 ◆0tNar1euJQ (91E+55) 2016. 3. 28. 오후 11:44:52우리 어장화력을 보면 이벤 때는 정말 대단한데 평소에 보면 잡담이라던지 일상이 정말 전무해서 거의 죽은 수준으로 보여요 ㄸㄹㄹ. . . .
서로간에 바쁘다는 것도 개학이라서 더 바쁜것도 알고 있긴 하지만 가끔 얘네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를 때가 있긔
여러분 시간대가 맞는 사람이 있으면 일상을 자주 돌립시다 .
시간이 충분치 않다면 여유시간동안만이라도 잡담을 나누어도 좋아요 .
지나치게 정적인 어장은 오히려 활기가 떨어져서 역효과를 낳습니다 . . . ㅠ
★ 일상 장려 운동 ★
★ 잡담 장려 운동 ★
활기찬 어장 분위기를 만들어갑시다 ! ♥ -
575 셀레네 에덴기엘라 (3041E+55) 2016. 3. 28. 오후 11:48:58알바..하시라고 하는데..하기 싫다....ㅠ
에덴기엘라의 큰아가씨 갱신.. -
576 셀레네 에덴기엘라 (3041E+55) 2016. 3. 28. 오후 11:49:16하라고 하시는데가 맞는 말이겠네요.
아으. -
577 ◆0tNar1euJQ (91E+55) 2016. 3. 28. 오후 11:49:28알바는 사람을 바보 만드는 거 같긔 . . .
힘들엉 ㅡ3ㅡ
-
578 셀레네 에덴기엘라 (3041E+55) 2016. 3. 28. 오후 11:50:56(토닥토닥)
셀레네 보고서 기대합니다!
가장 궁금한 건 싸울 때 셀레네가 유리한 캐릭터 정도네요. 극상성 수준으로 셀레네에게 약한 캐릭이 있...을리가! -
579 조 온 (44526E+55) 2016. 3. 28. 오후 11:51:31온 갱!
-
580 ◆0tNar1euJQ (91E+55) 2016. 3. 28. 오후 11:52:24>>578 확실히 있다 . 걱정말것 .
에피1 끝났으니 신입을 모집해볼까 ★
홍보 문구로 뭘 적으면 좋을까 ? -
581 셀레네 에덴기엘라 (3041E+55) 2016. 3. 28. 오후 11:52:25>>579
안녕하세요! -
582 ◆0tNar1euJQ (55547E+58) 2016. 3. 28. 오후 11:53:05헬로 온주 ♥
우리 어장에 신입을 모집하기 위헤 홍보 문구를 짜야 하는데 아이디어가 안나긔 . . .
너희가 생각하는 우리 어장의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닝 ? ♥ -
583 ◆0tNar1euJQ (78257E+55) 2016. 3. 28. 오후 11:53:42뭔가 제목 뒤집어 적어놓으니 멀쩡한 멘탈 두들겨부수는 거 같긔
다음판부턴 똑바로 적어야징
에피 2는 치유물로 가봅시다 ★ -
584 조 온 (44526E+55) 2016. 3. 28. 오후 11:54:45단점은 시트 스레를 보고 참치들이 겁 먹을 확률이 있다!
장점은 무기나 능력의 폭이 넓고 무엇보다 레주가 캐릭 하나 하나 섬세하게 신경을 다 써줍니다!
보고서 보면 말 안 해도 알겠죠? -
585 카인주 (19043E+54) 2016. 3. 28. 오후 11:55:03조온주 셀레네주 안녕
-
586 이름 없음 (42899E+55) 2016. 3. 28. 오후 11:55:31원하는 어떤 캐릭터든 할 수 있다는거?
-
587 ◆0tNar1euJQ (78257E+55) 2016. 3. 28. 오후 11:55:39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0
담판부턴 0레스에 상판 규칙스레 붙여줘야징 .
설정을 다들여와서 그렇지 실제로 시트낼땐 생각보다 쓸 건 없는뎅 . . . ㅠ -
588 ◆0tNar1euJQ (91E+55) 2016. 3. 28. 오후 11:56:01어필을 어뜨케 해야할깡
그것이 문제로다 ! -
589 셀레네 에덴기엘라 (3041E+55) 2016. 3. 28. 오후 11:56:08>>582
..즐거움?
생각보다 자유도가 높은 듯 하여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즐거워요.
스릴도 넘치고(..) 집중하게 되고 해서, 꽤나 즐겁습니다.
>>583
..에..
학교생활!같은 치유물은 아니죠? 그쵸? -
590 ◆0tNar1euJQ (55547E+58) 2016. 3. 28. 오후 11:58:32치유물이라니까 ★
너무하넹 ㅡ3ㅡ 나도 셀레네처럼 새콤달콤한 동심 가득 담긴 이야기는 쓸 수 있다긔 !
홍보 멘트도 조만간 짜야겠다 .
유흐 ♥
유쾌하고 즐거운 스토리도 어필 요소에 넣을까 ? ♥ -
591 카인주 (19043E+54) 2016. 3. 28. 오후 11:59:41>>588
어서 오세요!
다크소울만큼 하드 하고 베르세르크 만큼 잔혹한 육성 알피지 게임!
안 죽을 것 같은 사람도 싹싹 죽고 교수도 잘리는 멋진 세상!
하지만 상황을 돌파하고 해쳐나갔을때 느껴지는 성취감 100배!
넘나드는 바람결에 어서 오세요!
어린이노약자그리고심약자에게는위험할수있는잔혹함때문에추천하지않으며깊은절망과하드함을두려워하는사람에게는적합하지않은스레일수도있습니다 -
592 조 온 (21158E+55) 2016. 3. 29. 오전 12:02:19맞아..캐릭터 강해질 때 성취감이 크으..
-
593 ◆0tNar1euJQ (2161E+59) 2016. 3. 29. 오전 12:02:36>>591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넠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담 ㄱ
원래 이 어장은 구상 극초반엔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과 스페이스 킹을 믹스한 세계관으로 갈까 했습니다 .
하지만 막상 적용해보니 무기가 너무 한정되는데다 극사실주의적인 분위기 형성, 그리고 난이도가 지나치게 하드코어해져서 난이도를 낮추고 1기의 판타지적인 세계관을 차용해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
배경은 기차가 막 개발된 시기쯤의 가벼운 스팀펑크로 변경 . -
594 조 온 (21158E+55) 2016. 3. 29. 오전 12:03:15>>593
좋은 선택이다!! -
595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03:58>>593
좋은 선택입니다 222!!!!!!
>>592
뭔가 해금되거나 달성하면 기분이 참..엄청....!
>>5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96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전 12:05:55냥냥
-
597 ◆0tNar1euJQ (2161E+59) 2016. 3. 29. 오전 12:06:32그나마 초반이라 해금 어려운 거지 .
셀레네 필살기 같은 거 보면 해금 조건만 11개 달린 것도 있긔
나머지 애들도 기본 7~8개씩 달린 거도 많고 .
심하면 15개도 있다 .
분발하렴 오호호호 ♥ -
598 ◆0tNar1euJQ (2161E+59) 2016. 3. 29. 오전 12:06:43안녕 레냐주 ★
-
599 엠프레스 브래들리 (08919E+60) 2016. 3. 29. 오전 12:07:15
-
600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전 12:07:31레냐주 안녕.
이제 사람들이 오기 시작하는군.
우리 참치들은 다들 야행성이야. -
601 ◆0tNar1euJQ (45574E+56) 2016. 3. 29. 오전 12:07:46>>599 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 엠프레스주 ★
레바 긔엽긔 -
602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전 12:07:48레냐 해금 뭣같을 것 같다.
-
603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전 12:07:55브래들맄ㅋㅋㅋㅋㅋ 어서왘ㅋㅋ
-
604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08:18>>597
..그 11개 말이에요. 하늘정원?
>>오시는 분들 어서와요!<< -
605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전 12:08:24
-
606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전 12:10:37아 그리고 캡틴. 진지하게.
나 음양오행 조사하다가 주역공부 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견빙지! 이상견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07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11:03>>606
레냐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08 엠프레스 브래들리 (08919E+60) 2016. 3. 29. 오전 12:11:33그냥 한마디만 적어.
짱짱 긔여운 브래들리가 있쪄염! 하고. -
609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전 12:11:50레주. 그런데 저번에 대련하다가 조온 페이크 찌르기에 어깨 맞았는데,
한번 맞는거 정도면 효과가 어느정도?
그리고 카인은 몇 달바 정도? -
610 ◆0tNar1euJQ (65306E+55) 2016. 3. 29. 오전 12:11:57>>602 셀레네와 함께 쌍두마차 ★
근데 어쩔수 없는게 , 너님은 갖고 있는 것들이 너무 좋아 이런 뷁 . . .
여러분은 레냐를 보면 아시겠지만 시작부터 아우라 분석 + 현재 캐릭터들 중에서 단연 톱으로 불리는 오대 속성 + 세밀한 조작성 + 밀도 높은 아우라를 갖고 시작하는 걸 별생각없이 통과시킨 캡틴이 노오오오오오오오답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엄마 저게 뭐야 무서워 쟤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프레스 결계 푼 거랑 같이 현재 캡틴이 젤 후회하는게 레냐의 저 상술한 요소들 중 최소 하나라도 자르고 시트통과했어야했는데 하 . . . .
조온 ㅡㅡ 찢는 것까지 다보는거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쳤지 쳇
쟤덕에 이젠 벨런스 잘맞춘다
갖고 있는 카드가 많아 어쩔수 없이 길을 어렵게 만든 캐릭터가 레냐와 시현 .
셀레네는 . . . 미안 극초반에 내가 레주이던 시절 시기가 참 뭣같아서 광렙해서 내가 조건 더붙였어 . . . . ( 뻘쭘 ( 외면
책 자체가 워낙 개사기성이 높은 물건이라 얘도 해금조건 덕지덕지 . -
611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13:08셀레네는...그 시기가....
...폭주? -
612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전 12:13:15책 광렙....
-
613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13:32근데 진짜 궁금한게요.
책 정체가 도대체 뭔지가 지금 가장 궁금합니다.
언제 풀리려나요! 이 떡밥! -
614 ◆0tNar1euJQ (65306E+55) 2016. 3. 29. 오전 12:14:37>>611 . . . ( 외면
저 조건 11개는 하늘정원 비슷한 기술이니 그렇게만 참고하렴 .
어차피 지금 못얻어 .
. . . 너 왜 하필 . . . 그때 . . .
아씨 망할 소월석 때문이야
왜거기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우라를 불태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우라에다 손대곸ㅋㅋㅋㅋㅋㅋㅋㅋ내갘ㅋㅋ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6 너이자식앜ㅋㅋㅋㅋㅋ고3이잖앜ㅋㅋㅋㅋ넠ㅋㅋㅋㅋㅋ -
615 조 온 (21158E+55) 2016. 3. 29. 오전 12:14:52다들 어서오세요
-
616 ◆0tNar1euJQ (45574E+56) 2016. 3. 29. 오전 12:15:22>>613 이 어장 끝나기 전까지 네가 스스로 풀어야지 ♥
못 풀면 그대로 썩는거고 .
빛도 못 보고 .
♥ -
617 엠프레스 브래들리 (08919E+60) 2016. 3. 29. 오전 12:15:43브래들리! 넌 할게 없다! 가서 결계나 가져와라.
-
618 ◆0tNar1euJQ (65306E+55) 2016. 3. 29. 오전 12:16:02일상 돌리기에는 다들 늦은 시간인강
난 너무 피곤해서 + 과제하면서 써서 일상은 좀 무리긔 꾸 -
619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전 12:16:22(아우라에 손댄 범인)(뜨끔)
>>614 공자도! 칼 융도! 주역 공부했다고!
마침 학교에 잘 아는 선생님도 계시겠다 :D -
620 ◆0tNar1euJQ (65306E+55) 2016. 3. 29. 오전 12:17:40>>617 네가 할게 얼마나 많은데 그런 한가한 소리야 짜샤
넌 지금 당장 결계 짜서 부지런히 부토니에에 넣어도 바쁠판에 .
기술 없어서 피 본 적이 한두번이 아니지 않더냥 .
슬슬 너도 이것저것 실험해보고 찾아가야지 .
내가 만약 게임 캐릭터 설정한다면 절대 빼먹지 않을 캐릭터가 브래들리라고 꼽을 수 있을 정도인데 .
니가 한가하다니 . 할게 없다니 . 이 무슨 배가 부르다 못해 배터지는 소리냥 . -
621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17:55>>614
(눈물)
에덴기엘라 가문을 대충 '낙원'이랑 연관시키고 싶은데 그런 스킬이 있으려나요...
타이밍이 진짜 마술과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시트를 막 냈을 때가, 바로 다음 날이 수강신청이라 밤새고 바로 첫 전투 때 폭주사태가 일어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삶이 참 스펙터클.
>>616
그렇죠.
가능할 거에요. 전. 분명히요.(믿음 -
622 ◆0tNar1euJQ (2161E+59) 2016. 3. 29. 오전 12:18:17생각해봐 브래들리주 .
브래들리란 캐릭터가 그렇게 할게 없다면
괜히 뒤셀이 그리 길게 보고서썼을까 . -
623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전 12:18:42이제 사라질 교수님...
-
624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18:48그리고 그렇게 길게 보고서를 쓴 뒤셀 뮬리앙은.
잘가요?(웃음(^^! -
625 엠프레스 브래들리 (08919E+60) 2016. 3. 29. 오전 12:20:31브래들리:분발해 찌질아! (딱콩
오너:.. -
626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전 12:21:01브래들리는 결계같은 응용기 더 만들어보는 것도... 결계 자체 응용이라던가?
-
627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전 12:21:23레주!
>>609 좀 봐줘! -
628 ◆0tNar1euJQ (2161E+59) 2016. 3. 29. 오전 12:21:42>>621 어디보자 . . . .
( 뒤적뒤적 ) ( 놋북 뒤적이는 중 ) ( M드라이브 - 상표보호 - 찾는 중 ) ( 아 맞다 이젠 클라우드로 바뀌었지 )
. . . .
찾았다 .
「 ? ? ? ? ? 」
그녀는 꿈을 꾸고 그리는 소녀 .
그녀가 꿈꾸는 이상향을 ㅡㅡ해 , 그녀의 마음의 그릇을 부어내듯 그려낸다 .
그녀가 바라보는 모든 풍경이 그녀의 것 .
자유로운 낙원의 노래와도 같이 울려퍼지리 .
- 고한다 . 나는 . .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이하생략 ) -
있네 .
셀레네 . -
629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전 12:22:27레냐는 대체 뭘지 궁금해진다.
-
630 ◆0tNar1euJQ (45574E+56) 2016. 3. 29. 오전 12:22:56>>609 페이크 찌르기 자체는 직접타격이 목적이 이나리 카인은 견딜만해 . 어깨에 세게 돌 하나가 내려친 정도 ?
카인은 솔직히 지금은 그리 튼튼하다고 못 본다 .
크리 터진 달바 3방 수준 .
그나마 조온 다음 간다고 쳐주지 . -
631 엠프레스 브래들리 (08919E+60) 2016. 3. 29. 오전 12:23:38아! 그 이제 모가지 될 교수가 쓴 레포트! ^^
-
632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전 12:24:17>>630
글쿤. 생각보다 튼튼!
2위인가! -
633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24:44>>628
진짜 있어요?! 심지어 셀레네랑 무언가 많이 어울릴 것 같아?!!
..저거 가지고 에덴기엘라 설정 만지작만지작. -
634 ◆0tNar1euJQ (45574E+56) 2016. 3. 29. 오전 12:25:15레니아 ?
( 뒤적뒤적 ) ( 아 여기있넹 )
「 묘안 ~ ? ? ? ? ? 」
세계의 신비를 손 안에 노니도다 .
모든 것을 평등히 대해 , 법칙을 논한다 .
고한다 . 나는 영장류를 초월한 ㅡㅡㅡ .
???을 초월한 신비를 발하노니 , 파괴의 극한에 다다르라 .
. . . .
이걸 알아내면 넌 그야말로 경지에 이르렀다고 충분히 아낌없이 칭찬해주지 .
적당히 필터링해서 지금은 모를걸 . 알아가면 돼♥ -
635 ◆0tNar1euJQ (2161E+59) 2016. 3. 29. 오전 12:25:55근데 얘들아 .
너네들은 국회의원이 그렇게 큰 잘못을 저질러도
그렇게 쉽게 잘리는 거 봤니 .
깔깔깔 ♥ -
636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전 12:26:32묘안... 고양이의 눈?
-
637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전 12:27:13>>635
뭐 그럴거라 생각은 함.(무덤덤
비중있는 캐릭이 그렇게 그냥 갈리가. -
638 엠프레스 브래들리 (08919E+60) 2016. 3. 29. 오전 12:27:16브래들리도 뜨킬~ 뜨킬~
-
639 ◆0tNar1euJQ (45574E+56) 2016. 3. 29. 오전 12:27:17>>636 안알랴줌 .
글자는 그대로만 있는게 아니잖아 ♥ -
640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전 12:27:43인과율을 초월한 신비라던가... 으음. 평등이란 건 A가 있으면 A가 아닌 것도 존재하는 것이다, 라고 주역에서 그러던데.
-
641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28:50>>635
칫..(아쉽)
...뭐 뒤셀도 이번 사건으로 많이 놀랐겠죠. 소식듣고 '어 잠깐 이건아닌데;;'하면서 식겁했을지도요?
그러니까 망해라 유급교수. 아니면 적어도 정도는 지키던가요 유급교수. -
642 ◆0tNar1euJQ (2161E+59) 2016. 3. 29. 오전 12:28:54>>638 너는 짜놓은 건 있는데 너님이 아직 캐를 어떻게 굴리는지 파악을 잘 못해서 ( = 운용법을 너님이 어떻게 하는지 내가 분석 못해서 )
지금 스킬 말하면 너한테 안 좋을 거 같아서 보류 .
다른 애들은 적어도 자기 길을 캐릭터주들이 찾거나 만들어서 가고 있거든 .
근데 너님은 아직 잘 모르겠어 내가 . 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
만들어둔 건 있지만 공개는 보류 .
너님의 선택을 억제할 수 있으니 . -
643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전 12:29:26묘... 묘사하다의 묘 이려나? 아니면 무덤 묘... (파괴....)
-
644 리온 드 데니스 (95943E+60) 2016. 3. 29. 오전 12:29:28>>635 0ㅁ0..
안짤린다구요?..
리온 : 0ㅂ0..
앨리스 : 0ㅅ0? -
645 ◆0tNar1euJQ (65306E+55) 2016. 3. 29. 오전 12:30:35얘들이 은근 뒤셀을 만만히 보네요 ㅇㅂㅇ ?
너네 첫수업 잊었닝 . 뒤셀이 이래뵈도 1차 각성자라구 .
성스러운 해머를 사용하는 1각 실력자인데 .
:P
아군일땐 뒤셀만큼 든든한 탱커+보조서폿이 없죠 .
탱킹만 순수히 따지면 레이보다 얘가 더 훨씬 잘할걸 . -
646 엠프레스 브래들리 (08919E+60) 2016. 3. 29. 오전 12:30:36쳇
-
647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30:40묘안(妙案) [묘ː안]
[명사] 뛰어나게 좋은 생각.
이건 아니겠죠. -
648 ◆0tNar1euJQ (2161E+59) 2016. 3. 29. 오전 12:31:16>>644 아직 난 안짤린다고 말한 적 없는데
ㅇㅂ< ♥ -
649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31:21>>645
뒤셀 굉장한 사람이었네요.
그런데 이미지가 유급교수로 고정되서(묵념 -
650 애쥬라주 (77243E+56) 2016. 3. 29. 오전 12:31:43오늘은 너무 졸려서 훈련레스가 무리오니, 내일부터 꾸준히 써야겠어요
-
651 엠프레스 브래들리 (08919E+60) 2016. 3. 29. 오전 12:33:02탄핵이다! 탄핵이다! 들고 일어나자!
-
652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전 12:33:16레주 >>640 어떻게 생각해?
아무래도 이미지가 자꾸 그림이랑 연관되는데. 뭔가 오행의 원소 갖고 그림그리는 모습이 떠올라. -
653 ◆0tNar1euJQ (2161E+59) 2016. 3. 29. 오전 12:34:31진짜 단적인 예로 들자면 이번 에피 1 때 너네 머리 위에서 날아오는 운석들 막느라 고생했지 ?
뒤셀이 그때 현장에 있었으면 못해도 4~5턴 동안은 너네한테 모래알 하나 , 아우라 조각 하나 못 날아오게 방어해줬을걸 .
비교가 안될만큼 견고한 성을 만든다 싶을 정도로 .
-
654 ◆0tNar1euJQ (65306E+55) 2016. 3. 29. 오전 12:35:47>>652 안알랴줌 ♥
너님은 아는게 곧 힘이라서 .
알고프다면 나중에 시도해봐 ♥
ㅡ
+ 추가로 말하자면
데이지 애슐리랑 뒤셀 뮬리앙이랑 제대로 맞붙으면
데이지가 100% 진다에 한표 .
데이지가 자기 곰 하베르랑 스펠카드 다꺼내서 들고와도 뒤셀은 못 뚫어 .
뒤셀 강합니다 ㅇㅇ 만만히 보기엔 버겁지 . -
655 엠프레스 브래들리 (08919E+60) 2016. 3. 29. 오전 12:36:47호오 내 우상이군! (티켓을 집어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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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37:39뒤셀 엄청 강하네요!
강한만큼 책임감도 강하겠죠?
적어도 사과는 하고 앞으로 좀 더 잘하거나 잘가라 뒤셀 뮬리앙! -
657 ◆0tNar1euJQ (65306E+55) 2016. 3. 29. 오전 12:37:41>>655 짜르라 할땐 언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대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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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조 온 (21158E+55) 2016. 3. 29. 오전 12:37:48요즘 하루에 한 레스씩 신체 단련 레스를 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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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전 12:37:54「 묘안 ~ ? ? ? ? ? 」
세계의 신비를 손 안에 노니도다 .
모든 것을 평등히 대해 , 법칙을 논한다 .
고한다 . 나는 영장류를 초월한 ㅡㅡㅡ .
???을 초월한 신비를 발하노니 , 파괴의 극한에 다다르라 .
나중에 해보도록 하고 이만 기절잠.. -
660 ◆0tNar1euJQ (65306E+55) 2016. 3. 29. 오전 12:39:12>>658 그래서 너님이 단단하고 튼실한 거 .
체력단련 레스의 중요 요소 1 ㄱ
' 꾸준함 ' .
단문이든 장문이든 좋으니 꾸준히만 하자 .
하루도 빠짐없이 .
실제 체력단련과 비슷 . -
661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전 12:39:16일상 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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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엠프레스 브래들리 (08919E+60) 2016. 3. 29. 오전 12:41:01내가 있다
-
663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전 12:42:18>>662
.dice 1 2. = 1
다갓 소환.
1이 나오면 선레를 써주지 크킄... -
664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전 12:42:40...큭...
선레 써올게요. -
665 엠프레스 브래들리 (08919E+60) 2016. 3. 29. 오전 12:42:44써라!
-
666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42:52폰은 평범한 크기의 갈색 늑대일테고 사냥꾼은 수염 덥수룩한 아저씨일텐데.
어째서 상상되는 건 백색의 거대한 늑대와 아직 성년이 되지 못한 소년 사냥꾼인가(진지한 고민) -
667 ◆0tNar1euJQ (45574E+56) 2016. 3. 29. 오전 12:42:54카인주가 일상 돌릴 사람을 찾고있긔
아 맞다 저번 일상 막레 가져오마 .
ㅡ
" 기다림의 조건은 받아들이겠습니다 . 두 가지 전제를 약속한다면요 .
하나 , 선후배간의 예의를 갖추며 동시에 다시는 내 앞에서 유들유들 비꼬는 형식으로 말하지 말 것 .
둘 , 모든 정보는 수시로 내게 공개할 것 . 내게 감추는 게 있다면 그만큼의 무게만큼 당신의 몸을 도려내드리겠습니다 .
그럼 이만 가도록 하죠 .
덧붙이자면 , 입 함부로 놀리지 마십시오 .
목 날아갑니다 .
내가 당신을 살려두는 건 이 곳이 학교이기 때문이란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
적어도 당신의 질 떨어지는 피를 내 손과 이 학교에 묻히고 싶진 않습니다 .
그럼 .
ㅡ
종료 .
카인은 데플의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
레이에게는 어지간하면 개기지 맙시다 .
데플날라. -
668 조 온 (21158E+55) 2016. 3. 29. 오전 12:43:22>>660
과거에 운동을 한 사람이면 다른 건 몰라도 체력단련 레스는 잘 쓰겠군요! -
669 엠프레스 브래들리 (08919E+60) 2016. 3. 29. 오전 12:43:49내 방향성은 박무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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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0tNar1euJQ (45574E+56) 2016. 3. 29. 오전 12:43:50>>666 외형 바꾸는 건 상관없는뎈ㅋㅋㅋㅋㅋㅋㅋ넠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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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엠프레스 브래들리 (08919E+60) 2016. 3. 29. 오전 12:45:51스니..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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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45:55>>670
욕망의 발현..
덤으로 해서 이름 있는 소환수들 컬러링은 화이트로 맞추고 싶은게 마음입니ㄷ.. -
673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46:54>>671
(시선회피) -
674 카인 - 브래들리 (82032E+54) 2016. 3. 29. 오전 12:47:50병원에서 치료가 완쾌된뒤 포도를 한 바구니 사왔다.
그리고 공원에 앉아 먹었다.
맛있긴 한데 브래들리가 먹을때의 기대감 만큼이 아니다.
"음..."
게다가 한송이 먹었는데 질리겠다. -
675 ◆0tNar1euJQ (45574E+56) 2016. 3. 29. 오전 12:48:50소환사가 소환물 외형 정도야 자기 맘대로 변화시킬 수 있긴 한데 ( 물론 자기가 조정 가능한 범위 내에서 . 간단한 기본 외형은 바꿔도 ㅇㅋ 색이라던가 등 )
이자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구발현이냐!그런거냐! -
676 엠프레스 브래들리 - 카인 (08919E+60) 2016. 3. 29. 오전 12:49:50"포도는 그렇게 먹는게 아니야. 내가 황가에 있을 시절."
그는 누워있는 채로 너무나도 거만한 폼과 부채질 시늉을 하며 포도 알을 떼 먹는다.
이렇게 먹는 것이다. 왜 공원에서 이러는 걸까. -
677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전 12:50:25저리 말했지만 카인은 또 레이한테 개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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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50:43>>675
인간은 욕망의 동물입니다!
욕구발현이 뭐가 나빠요!! (막나가기) -
679 조 온 (21158E+55) 2016. 3. 29. 오전 12:51:11>>677
그럼 데플 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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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51:38>>677
카인아 부디..!! -
681 ◆0tNar1euJQ (45574E+56) 2016. 3. 29. 오전 12:52:10>>677 너 진짜로 죽어 그럼 .
레이는 원한다면 쥐도새도모르게 깔끔하게 카인을 사망시켜버릴 수 있다긔
몸을 사리는 것도 좋을걸 ♥
>>678 너이자식 설마 소환사를 낸 의도가 ....! -
682 카인 - 브래들리 (82032E+54) 2016. 3. 29. 오전 12:52:40"내거 먹지마 황태자 자식아. 내가 먹고 싶다고 할땐 주지도 안던놈이."
먹는데 굳이 말리진 않았지만.
행동 하나하나에서 아주 황족 품새를 내뿜는다.
"너때문에 포도를 과소비 했잖아. 보상해." -
683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53:08>>681
아니 소환사를 낸 의도는 진짜 순수하게 소환사를 하고 싶어서인데(..)
결국 저는 욕망의 동물인 인간이라.
..후후..후후후...희생 되어라 폰! 디오! -
684 ◆0tNar1euJQ (45574E+56) 2016. 3. 29. 오전 12:54:01>>680 부디고 뭐고 간에 마지노선 넘으면 그냥 깔끔하게 데플 .
제대로 싸우기 시작하면 지금의 너네가 다덤벼도 1 : 1이면 다쓰러뜨리는게 레이인데 .
후반부에 너네들 성장해도 쉽게 이기기는 힘들걸 .
아르토리아 원탑은 노름으로 놀고 먹으면서 딴 타이틀이 아니라서 .
스토리 진행하면서 레이 쪽 정보도 풀어줄 예정인데 들으면 너네 놀랄걸 ㅇㅂㅇ -
685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55:11셀레네는 레이를 좋아하므로(오빠! 같은 느낌)
ㅇ, 안개길게요 레이님..! -
686 엠프레스 브래들리 - 카인 (08919E+60) 2016. 3. 29. 오전 12:56:07"내 것은 원래 내 것, 니 것도 내 것."
성립. 동등. 먹는다!
아, 맛있게 달구만. 더욱 가속도를 붙어 알알을 따먹는다.
"언젠간 크게 보상하지. 흥." -
687 조 온 (21158E+55) 2016. 3. 29. 오전 12:56:57성깔 드러운 온이도 레이 앞에서는 깨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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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0tNar1euJQ (45574E+56) 2016. 3. 29. 오전 12:57:27엠프레스와 카인은 포도를 따먹다 문득 누군가의 인기척이 느껴졌다 사라지는 걸 섬뜩하게 느낍니다 .
ㅡ
지나가는 레스 . 답레 안 달아도 되긔 .
슬슬 황태자님도 자기 지위에 신경쓸 타이밍 .
난 이만 자러가마 ♥
굿나잇 .
우헤헿 떡밥을 풀자 ! -
689 조 온 (21158E+55) 2016. 3. 29. 오전 12:57:52굿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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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2:58:24잘자요 캡틴!
..포도 먹다 죽은 귀신?(아님) -
691 조 온 (21158E+55) 2016. 3. 29. 오전 12:58:39돌릴 분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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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엠프레스 브래들리 - 카인 (08919E+60) 2016. 3. 29. 오전 12:58:55레아나의 바가지 긁기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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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전 1:01:03저도 자러가요!
굿밤해요 모두! -
694 조 온 (21158E+55) 2016. 3. 29. 오전 1:02:13굿밤 셀레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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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카인 - 브래들리 (82032E+54) 2016. 3. 29. 오전 1:02:56"시끄러. 그 논리면 난 이 세상을 지배하는 신이 되겠다."
[...농담인데 왜 내가 더 기분 나쁘지?]
어쨌든 그냥 바구니째 브래들리 앞에 두며 포도를 따먹었다.
"그래. 아주우 크게 보상해라."
역시 그래도 맛있는게 포도다.
그때 인기척이 느껴져 잠시 돌아봤다.
?
뭐야. 섬칫하게. -
696 엠프레스 브래들리 - 카인 (08919E+60) 2016. 3. 29. 오전 1:04:58"응..?"
뭐지, 인기척이 느껴졌는데.
카인 또한 느낀 것 같았는데.
"너, 근데 잘도 살아 돌아왔구나."
끔찍했지. 그 안은. -
697 카인 - 브래들리 (82032E+54) 2016. 3. 29. 오전 1:06:08레이 저자식은 자기는 맨날 협박에 예의는 안지키면서 저러냐!
싫어 저자식!
적어도 예의는 지키면서 예의 지켜달라 하지. -
698 카인 - 브래들리 (82032E+54) 2016. 3. 29. 오전 1:09:33"그래. 너는 내 덕에 거기 안깔렸으니 그것도 보답해라. 내가 날려줘서 살았잖아."
뭐 깔렸어도 살긴 했지만 더 오래 아팠잖아.
"정황상으로는 레이가 밑에 있던 사람은 '나'를 포함해서 데리고 나온거 같던데."
레이는 무지 싫지만 그 점은 고맙게 여긴다.
살려줬잖아.
짜증나긴 해도 그건 큰 은혜다. -
699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전 1:35:05브래들리가 침몰 한건가!!!
다들 어떻게 생각하나? -
700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전 1:48:10다들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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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세라플리 (79204E+58) 2016. 3. 29. 오전 10:31:47다들 스킬 떡밥이라니...저도 주시죠 레주!(벽쾅
일단 유도미사일 전까지는 거들떠보기도 힘들겠지만 -
702 세라플리 (79204E+58) 2016. 3. 29. 오전 10:34:40아 레주 세라말고 다른 공학자도 많을진대...일상용 npc로 달라!
-
703 세라플리 (79204E+58) 2016. 3. 29. 오전 10:40:18스킬 문구가 저 위에 예시들이랑 다르게
<이 폭탄은 가장 위험하다고 알려진 폭약으로 만든...>같은 문구가 들어갈것같다. -
704 이름 없음 (33237E+57) 2016. 3. 29. 오전 10:44:17세실리주 네베르주 안녕하세요!
슬라임냠냠(안됨 -
705 카인주 (22135E+56) 2016. 3. 29. 오전 10:47:33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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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후 1:27:08에덴기엘라의 큰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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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3:31:0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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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0tNar1euJQ (2161E+59) 2016. 3. 29. 오후 6:09:45헬로 에브리바디.오늘 12시간 강의이올시다 ★
망할교수 쳇 카악 퉤 -
709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후 6:10:16게임 재밌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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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6:10:31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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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후 6:12:30>>710
(흔들흔들)(손을) -
712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6:13:27>>711
(흔들흔들)(검을) -
713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후 6:16:00>>712
?! -
714 ◆0tNar1euJQ (65306E+55) 2016. 3. 29. 오후 6:17:08보고서 커밍쑨 .
좀만 기다려라 캡틴이 간다 -
715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후 6:21:18캡틴이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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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애쥬라주 (77243E+56) 2016. 3. 29. 오후 6:23:35레주 갈려나가시다니... (초콜릿을 받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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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후 6:25:57받친다구 애쥬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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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6:26:55>>716
고이고이 초콜릿을 밟으면서 오라는 뜻이 아닐까 -
719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후 6:27:03
-
720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후 6: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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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후 6:29:44>>720
우와. 우와. 우와?! -
722 애쥬라주 (77243E+56) 2016. 3. 29. 오후 6:31:05받..... (사망
>>720 금손님! -
723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후 6:33:54페이퍼 커팅! 있는 도안 잘라낸거긴 하지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3
다음엔 제목감도 하나 만들어봐야지♡ -
724 시현 - 카인 (50145E+57) 2016. 3. 29. 오후 6:44:05"적어도 부작용이 생길 것 같진 않습니다. 반쪽 난 사람도 멀쩡히 붙여놓는 곳인걸요. 솔직히 놀랐습니다."
그것도 엄청나게. 순수하게 감탄한다. 단면도가 아무리 깨끗했다 하더라도, 사람의 장기는 아무렇게나 주무를 만큼 만만하지 않다.
하물며 뇌임에야! 반쪽으로 잘려나간 뇌를 이어놓는다니, 들어본 적도 없다. 심지어 그렇게 이어놓은 주제에 부작용조차 없었다. 그야말로 경이의 끝.
"예, 책임감있고 강하죠. 뭇 학생들의 귀감이 될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론 이렇게 생각하지만, 나갈 때 보니 반쯤 무너진 동굴이 있었다. 설마 혼자서 거기로 빠져나가려던 건 아니겠지?
"레아나 양의 죽음이 교수진 이상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뒤셀 교수는 아마 그 뒷처리로 한동안 바쁘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능력과는 별개로, 뒤셀 교수는 강하다. 그만한 강자는 대륙을 통틀어 흔하지 않다. 굳이 그 힘이 아니라도 교수는 속칭 철밥통이라 칭해지는 좋은 직업이고.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8997592/554
이전 레스 -
725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7: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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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7:29:24"그래. 반으로 잘린게 붙는건 참 신기하긴했지."
확실히 의료 쪽으로는 대단하다.
레이가 학생의 모범이라...
"아... 그래... 학생의 귀감..."
싫은 놈이긴 해도 모범생이긴 하다.
예의는 안지키면서 예의 지키라 하는 녀석이지만. -
727 카인 - 시현 (82032E+54) 2016. 3. 29. 오후 7:29:43>>726
카인 - 시현 -
728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후 7: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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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7:40:41>>728
셀레네는... 진짜 꼬마애구나... -
730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후 7:42:07>>729
생각보다 더 어리게 그려진 것도 있... -
731 시현 - 카인 (50145E+57) 2016. 3. 29. 오후 7:54:12레이 상급생에 대해 언급하자 카인의 반응이 떨떠름한 것을 보고 픽 웃었다. 둘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무슨 일이라도 있었습니까? 반응이 영 좋지 않군요."
설마 싸웠다던지. 잘 상상되지는 않지만. -
732 카인 - 시현 (82032E+54) 2016. 3. 29. 오후 8:07:20말하면 갑자기 레이가 침대위에서 일어나 칼을 겨눌거 같다.
"그냥 여러가지 말 다툼이 있었어. 예의를 안지킨다고 뭐라뭐라 하길래."
"내가보기엔 저쪽도 예의 안지키긴 마찬가지인데. 자기한테 예의 안 지키면 죽여버린다더군. '진심'으로."
딴건 좋다치고 그게 제일 맘에 안든다.
자기는 쥐새끼니 더러운 놈이라니 하면서 예의 지키라 그러냐. -
733 ◆0tNar1euJQ (2161E+59) 2016. 3. 29. 오후 8:08:42>>732 너 그거 말하면 카인이랑 시현 둘 다 데플인데 .
취소하지않는게 좋을까 .
레이가 그거 말하면 죽여버리겠다고 했자낭 -
734 ◆0tNar1euJQ (2161E+59) 2016. 3. 29. 오후 8:09:52카인은 레이와의 일상에 대해 발설하면 카인은 물론 대화한 상대방도 그대로 데플 .
고려해봐 . -
735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8:17:06>>733
섬 얘기만 아니면 아니었엉? -
736 세라플리 (79204E+58) 2016. 3. 29. 오후 8:18:03렞 앙뇽. 웹박 보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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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8:20:41레이때문에...힘드러 죽겠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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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8:22:53일단 >>732는 취소 한다아
으어어어
레이 때리고 싶어 -
739 시현주 ◆43MTaDZrig (50145E+57) 2016. 3. 29. 오후 8:24:29
-
740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8:26:56>>739
ㅋㅋㅋㅋ 우주검사 베모 -
741 카인 - 시현 (82032E+54) 2016. 3. 29. 오후 8:30:02>>732 라고 말하는 상상을 했다.
그렇지만 말았다.
레이라면 이걸로 다 따져 가며 'ㅗㅗ 너 필요 없엉 ㅋ' 하면서 날 죽이려 하겠지.
"뭐 그냥 서로 안 맞나보지. 그냥 맘에 안들어."
...전형적인 뭔가 양아치가 서로 싫어하는 이유같은것이 나왔다. -
742 카인 - 시현 (82032E+54) 2016. 3. 29. 오후 8:31:36졸리다아...
잠시 자고 와서 답레 하겠습니다... 답레 주세요 -
743 ◆0tNar1euJQ (65306E+55) 2016. 3. 29. 오후 8:32:13웹박 ? 강의 정리 좀 하고 보겠소 .
새벽에볼지도 -
744 ◆0tNar1euJQ (2161E+59) 2016. 3. 29. 오후 8:33:36웹박 확인 .
세라주 설정 ㅇㅋ -
745 ◆0tNar1euJQ (45574E+56) 2016. 3. 29. 오후 8:34:02>>738 나중에 현피까면 되지
지면 뭐 어때 ★ -
746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후 8:35:40다녀와요 카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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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세라플리 (79204E+58) 2016. 3. 29. 오후 8:37:16설정 추가한 덕에, 이제 세라는 자기 양부모님의 무서움을 깨닫겠지...후후후후(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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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세라플리 (79204E+58) 2016. 3. 29. 오후 8:38:13아 맞다 레주. npc중에 정녕 세라같은 공학자는 없는건가!!! (쾅쾅ㅇ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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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일레니엘 라 페니체 (24986E+54) 2016. 3. 29. 오후 8:38:28레냐. 카인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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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후 8:39:13에덴기엘라 설정 끄적이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커져서 잘라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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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후 10:00:50(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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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10:01:58(댕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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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후 10:02:55(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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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10:05:14(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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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후 10:08:33(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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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10:11:15(당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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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셀레네 에덴기엘라 (64608E+55) 2016. 3. 29. 오후 10:12:16(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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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10:20:41(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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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애쥬라주 (77243E+56) 2016. 3. 29. 오후 10:22:00두분 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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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조 온 (21158E+55) 2016. 3. 29. 오후 10:22:30갱!
돌릴 분! -
761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10:24:52돌리고 싶지만 시현주를 기다리는중.
어쩔까... -
762 조 온 (21158E+55) 2016. 3. 29. 오후 10:27:25>>761
저는 일단 라면 한 그릇 먹고 올게요. -
763 시현 - 카인 (50145E+57) 2016. 3. 29. 오후 10:34:36"서로 성격이 안 맞으면 어쩔 수 없겠죠. 아무 이유 없이 견원지간인 사이는 꽤 흔하니까요."
그런 점에서, 우리 학급엔 딱히 성격에 모난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대신 특이한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그러고보니 뒤셀 교수 얘기를 하고 있었죠. 곧 찾아올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학생들 유급을 못 시켜서 안달인 교수라도, 설마 이 사달을 내 놓고 입 싹 씻고 있을 만큼 뻔뻔하진 않겠지. -
764 시현 - 카인 (50145E+57) 2016. 3. 29. 오후 10:34:56카인주 오면 올려야지 해 놓고 안 왔었다...
-
765 카인 - 시현 (82032E+54) 2016. 3. 29. 오후 10:43:28"뒤셀? 아 그래. 그랬지."
"난 뭔가 제대로 된 보상이나 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짤리든 말든 딱히 상관없어."
이상하게도 뒤셀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다.
대신 뭔가 좋은거라도 받았으면 조겠다는 생각뿐이다. -
766 애쥬라주 (77243E+56) 2016. 3. 29. 오후 11:02:54갱신해요. 내일은 정말 일상을 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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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11:05:05>>766
지금 잘건가요? -
768 애쥬라주 (77243E+56) 2016. 3. 29. 오후 11:06:02>>767 지금은 아니지만 일상 돌리기는 애매한 상황이라. 제가 기절잠하기 좋은 시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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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11:08:17>>768
뭐 그렇다면야.
미리 오는 시간을 알려주면 그때 사람이 와서 일상 가능 할지도요? -
770 애쥬라주 (77243E+56) 2016. 3. 29. 오후 11:08:55>>769 오오오오... 한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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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11:09:53저녁인가요!
-
772 이름 없음 (77243E+56) 2016. 3. 29. 오후 11:23:37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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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카인주 (82032E+54) 2016. 3. 29. 오후 11:30:06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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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시현 - 카인 (50145E+57) 2016. 3. 29. 오후 11:33:09"그런가요. 하긴, 뒤셀 교수가 잘린다고 죽은 레아나 양이 돌아오진 않겠죠. 이번 기회에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칠 마음을 먹었으면 합니다."
다른 학생들의 의견은 뒤셀 교수가 응당한 처분을 받아야 한다는 쪽이 대부분이었지만.
"전 가서 잠이나 자야겠네요. 다음에 봅시다."
//
빠른 막레 -
775 카인주 (2499E+57) 2016. 3. 30. 오전 12:06:04수고했어요!
-
776 셀레네 에덴기엘라 (26484E+58) 2016. 3. 30. 오후 12:30:26좀 새로운 갱신어구가...
에덴기엘라의 달! -
777 ◆0tNar1euJQ (39542E+58) 2016. 3. 30. 오후 2:55:44헬로 에브리바디 .
보고서 작성 검토중 .
캡틴기록중 . . . . . . . . -
778 카인주 (2499E+57) 2016. 3. 30. 오후 3:04:23The Kingdom of Moon and Ashes... KainHurst.
-
779 카인주 (2499E+57) 2016. 3. 30. 오후 3:04:52캡틴 안녕
-
780 셀레네 에덴기엘라 (26484E+58) 2016. 3. 30. 오후 3:14:16모두 안녕하세요!
-
781 카인주 (2499E+57) 2016. 3. 30. 오후 3:14:23>>778
이런. 잘못 썼다. -
782 카인주 (2499E+57) 2016. 3. 30. 오후 3:14:39셀레네 안녕
-
783 셀레네 에덴기엘라 (26484E+58) 2016. 3. 30. 오후 3:15:46음,
나중에 셀레네가 커다란 달 같은 구체를 소환하고, 카인이 그 구체를 부수는 방식의 스킬을 만들 수 있을까요.
갑자기 생각나서! -
784 카인주 (2499E+57) 2016. 3. 30. 오후 3:22:05>>783
메테오 스톰?!? -
785 셀레네 에덴기엘라 (26484E+58) 2016. 3. 30. 오후 3:25:32>>784
아니면 반발로 달을 날려서 적을 깔아뭉개고 달에 칼을 찔러 넣어서 파괴하는 스킬이라던가!
메테오! -
786 카인주 (2499E+57) 2016. 3. 30. 오후 3:30:27>>785
뭔가 엄청난데!
반발로 달을 날리면
만루 홈런!
달을 찔러 파괴해서 공격하면
공룡 멸망 샷! -
787 셀레네 에덴기엘라 (26484E+58) 2016. 3. 30. 오후 3:33:12>>786
다른 건 몰라도 위력은 굉장할 것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쾅!
펑!! -
788 시현주 ◆43MTaDZrig (16103E+59) 2016. 3. 30. 오후 4:49:06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
789 일레니엘 라 페니체 (53467E+54) 2016. 3. 30. 오후 5:20:44레☆냐☆갱
-
790 카인주 (2499E+57) 2016. 3. 30. 오후 5:29:51카●인○갱
-
791 셀레네 에덴기엘라 (26484E+58) 2016. 3. 30. 오후 5:47:29루 ♪ 나 ♬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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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0tNar1euJQ (8755E+58) 2016. 3. 30. 오후 6:02:33안개의 성 .
고요와 평화의 베일에 가려진 곳 .
유후 . -
793 ◆0tNar1euJQ (69796E+61) 2016. 3. 30. 오후 6:03:04공지사항 ㄱ
0스레 때 규칙스레 개시할 예정 .
모든 메인스토리 이벤트는 주말 저녁 8시 반부터 돌릴 예정 . -
794 셀레네 에덴기엘라 (26484E+58) 2016. 3. 30. 오후 6:03:58알겠습니다 캡틴!
다음 챕터 배경은 안개의 성인건가..! -
795 세라플리 (14206E+60) 2016. 3. 30. 오후 6:04:15세라의 왼팔을 대체한 의수가 자기 거둬준사람의 신소재로 만들어진걸 안다면 굉장히 놀라겠지...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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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일레니엘 라 페니체 (53467E+54) 2016. 3. 30. 오후 6:06:54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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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시현주 ◆43MTaDZrig (16103E+59) 2016. 3. 30. 오후 6:25:27>>795 도당채 어이하여 그러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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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카인주 (2499E+57) 2016. 3. 30. 오후 6:32:33의수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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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시현주 ◆43MTaDZrig (16103E+59) 2016. 3. 30. 오후 6:32:59아무도 몰랐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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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시현주 ◆43MTaDZrig (16103E+59) 2016. 3. 30. 오후 6:34:08심지어 시트에도 안 써 있는 Unique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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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일레니엘 라 페니체 (93364E+56) 2016. 3. 30. 오후 6:35:12유니끄!
레냐는 저녁 짜장면에 치킨너겟♡ -
802 시현주 ◆43MTaDZrig (16103E+59) 2016. 3. 30. 오후 6:36:42난 어제 저녁에 짬뽕에 탕수육 시켜먹었어.
그런데 지금은 뭘 먹어야 하지? -
803 카인주 (2499E+57) 2016. 3. 30. 오후 6:37:47>>802
짜장면에 군만두 -
804 셀레네 에덴기엘라 (26484E+58) 2016. 3. 30. 오후 6:38:10어제 저녁..이..
..샌드위치? -
805 시현주 ◆43MTaDZrig (16103E+59) 2016. 3. 30. 오후 6:53:17>>803 ...비싸! 어제도 자장면 하나 시켜먹으려다가 만 원 넘게 썼다고!
>>804 그거 배부르긴 해...? -
806 셀레네 에덴기엘라 (26484E+58) 2016. 3. 30. 오후 6:55:20>>805
네. 배불러요. 생각보다요! -
807 PSYCHO (19143E+49) 2016. 3. 30. 오후 6:55:40우후후후후후 안녕하세요, 놀러와씁니다! 와아아!
-
808 카인주 (2499E+57) 2016. 3. 30. 오후 6:58:07안녕.
-
809 셀레네 에덴기엘라 (26484E+58) 2016. 3. 30. 오후 6:58:55(손인사
-
810 PSYCHO (19143E+49) 2016. 3. 30. 오후 6:59:36안녕하세요, 우후후 레주는 안계신건가
-
811 시현주 ◆43MTaDZrig (16103E+59) 2016. 3. 30. 오후 7:02:04레주는 집에 갔엉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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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PSYCHO (19143E+49) 2016. 3. 30. 오후 7:04:06집이 아니라 과제폭탄속으로 사라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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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시현주 ◆43MTaDZrig (16103E+59) 2016. 3. 30. 오후 7:09:06뭣!
사이코 스레주... 보고 있구나! -
814 PSYCHO (19143E+49) 2016. 3. 30. 오후 7:12:18후후후ㅜ후후후후ㅜ
-
815 애쥬라주 (32924E+58) 2016. 3. 30. 오후 7:27:44갱☆신
-
816 카인주 (2499E+57) 2016. 3. 30. 오후 7:28:33애쥬라주 안녕
-
817 PSYCHO (19143E+49) 2016. 3. 30. 오후 7:28:33우후후, 어서오세요
(쓰담쓰담) -
818 애쥬라주 (32924E+58) 2016. 3. 30. 오후 7:32:07반가워요~
>>817 (쓰담받음 (같이 쓰담쓰담 -
819 PSYCHO (19143E+49) 2016. 3. 30. 오후 7:32:33>>818
헛
(그릉그릉
(부비부비 -
820 애쥬라주 (32924E+58) 2016. 3. 30. 오후 7:33:33>>819 귀여우시네요. (안기 (부둥부둥 (토닥토닥
-
821 PSYCHO (19143E+49) 2016. 3. 30. 오후 7:34:06>>820
헉
(심쿵) -
822 애쥬라주 (32924E+58) 2016. 3. 30. 오후 7:34:45>>821 후후후후.
-
823 PSYCHO (19143E+49) 2016. 3. 30. 오후 7:35:31>>822
이 얼마나 멋진 여성이란 말인가
제꺼하시죠
(벽치기 -
824 애쥬라주 (32924E+58) 2016. 3. 30. 오후 7:36:07>>823 (절레절레) 저는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숙여서 빠져나가기
-
825 PSYCHO (19143E+49) 2016. 3. 30. 오후 7:36:27>>824
힝
(시무룩) -
826 셀레네 에덴기엘라 (26484E+58) 2016. 3. 30. 오후 7:38:53(팝콘
-
827 애쥬라주 (32924E+58) 2016. 3. 30. 오후 7:39:03>>825 후후후. (쓰담쓰담) 아직은 누구의 것이 되기는 좀 이른거 같네요!
-
828 애쥬라주 (32924E+58) 2016. 3. 30. 오후 7:39:32셀레네주 안녕하세요!
-
829 PSYCHO (19143E+49) 2016. 3. 30. 오후 7:39:41킹
(시무룩) -
830 카인주 (2499E+57) 2016. 3. 30. 오후 8:03:14조용한데.
일상이나 할까. -
831 일레니엘 라 페니체 (93364E+56) 2016. 3. 30. 오후 8:07:28일상?
-
832 카인주 (2499E+57) 2016. 3. 30. 오후 8:11:58>>831
그래. 일상. -
833 카인주 (2499E+57) 2016. 3. 30. 오후 8:23:32... 왜 대답이...안오지...
-
834 셀레네 에덴기엘라 (26484E+58) 2016. 3. 30. 오후 8:34:3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835 카인주 (2499E+57) 2016. 3. 30. 오후 8:36:59그렇다.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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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카인주 (2499E+57) 2016. 3. 30. 오후 10:28:52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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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애쥬라주 (32924E+58) 2016. 3. 30. 오후 10:30:22음.... (멍) 으음, 오늘도 일상 패스니 내일... 아니면 금요일날...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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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카인주 (2499E+57) 2016. 3. 30. 오후 10:41:53어쩔수 없지멍.
다음을 기대한다 멍. -
839 조 온 (45304E+58) 2016. 3. 30. 오후 11:29:28온갱
-
840 카인주 (95034E+56) 2016. 3. 31. 오전 12:08:12온주 안냥
-
841 ◆0tNar1euJQ (28313E+60) 2016. 3. 31. 오전 12:11:47딥따 취한 ㅋ캡틴
어찌보고서을 써애하ㅏㄴ 난감하오
ㅇ
다까발리먄 너네한테ㅠ너머 쉬워지고
다까발이지 않으면 너네가 너무 힘3ㅡㄹ어하니 -
842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전 12:12:09안녕
-
843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전 12:12:34쉬세요 레주-!
-
844 ◆0tNar1euJQ (67078E+57) 2016. 3. 31. 오전 12:14:131보ㅗ고서를 쓰면서 느낀점
난 참 거지같은 색휘임이 틀림없소이다 .
저딴 교수에게 세상에 담임이라니 . .. . -
845 ◆0tNar1euJQ (67078E+57) 2016. 3. 31. 오전 12:15:50끄으ㅡ으애에ㅔ애애ㅐㅇ애엑
여러1ㅜㄴ동아리는 필요하지 않은 동아리는 안드는게 좋스니다
안그럼 나처럼 일케 발목ㅊ잡힌다긔 끄으ㅔ에에에ㅔㄱ
참 스토리짜면서 느낀건데
난 개겍끠양
끄엑 -
846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전 12:16:20그런거 상관없이 어서 쉬라고요ㅠㅠ
-
847 ◆0tNar1euJQ (78245E+60) 2016. 3. 31. 오전 12:20:52난 스밀레라니깐 꾸에에ㅔ에에ㅔ에에에ㅔㅇ엑
헤장용 라면먹으ㅕ뮤보고서 작성ㅈ ㅇ
에라이 과제 ㅗ
너ㄴ네 왤케 많았냐 양이 ㅗㅗㅗㅗㅗㅗ
보다보니까
뭔 정신나간 스킬들이 있길래 삭제중 . -
848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전 12:23:38기절하실거 같아요...ㅠㅠ
맑은 정신으로 나중에 작성하시는 건 어떠나요?? ;-; -
849 ◆0tNar1euJQ (67078E+57) 2016. 3. 31. 오전 12:30:47끄우애ㅔ애애애액
갠차나 난 ( 헛개수 마시먄서 작업중
얘들아 학생회는 절대하지마랑
내꼴날라ㅏㅏㅏㅏㅏ -
850 ◆0tNar1euJQ (09118E+56) 2016. 3. 31. 오전 12:33:58내ㅜ작업랼이 하르 싀으ㅓ서 매끄ㅓ질듯 ㅛㅣㅍ으냘
르레엥애애ㅐ앵액
2학년이라고 더 굴리넹
ㅊ쳇텟
해석 언제올려 ㅠ -
851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전 12:34:54무리하지 마세요...
(계속 쉬라고 해도 결과는 똑같을거 같다.
-
852 ◆0tNar1euJQ (28045E+57) 2016. 3. 31. 오전 12:36:35음주캡틴보는 게 흔한기횐줄 아닝 ♥
근데 생각해보니
뭐이런 개막장 스토리가 .
허허
온주 웹박 확인 ㅇㅋ .
그리 설정해도 별상관 없으 . -
853 ◆0tNar1euJQ (469E+56) 2016. 3. 31. 오전 12:36:57다만 온주가 보낸 설정은 그라니아 대륙에서 멀리 떨어진 대륟이어야 해 .
-
854 ◆0tNar1euJQ (28313E+60) 2016. 3. 31. 오전 12:37:18이래뵈도 난 일 열심히 한다긔 우헤헿해해햏ㅎ ♥
-
855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전 12:39:07>>853
네! 그럼 좀 멀다고 할게요! -
856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전 12:43:58>>854
열심히 하는 건 누구나 다 알지만 무리하시면 걱정한다고요..ㅠㅠ -
857 ◆0tNar1euJQ (28045E+57) 2016. 3. 31. 오전 12:51:17ㄲ우애애애ㅐㅇ아ㅐ애액극젇말라귀 ♥
-
858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전 12:54:04>>857
알았어요!
(하지만 속으로 걱정할 거야1 -
859 ◆0tNar1euJQ (67078E+57) 2016. 3. 31. 오전 12:56:32ㅓ걱정말르그ㅡ ♥. 가아아아아끄빅은 이러클수도 있는거즤
온아 넌 체력이 곧 전력이라긔
힘내렴 ♥
급식만 자알 털어먹어도 ㅇㅋㅁ -
860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전 12:59:41>>859
그래서 온이는 현재 운동충에서 운동충+급식충으로 진화했습니다! -
861 ◆0tNar1euJQ (28045E+57) 2016. 3. 31. 오전 1:00:25온아
너는 너 스스로에게 가장 한계점 돌파가 될 활동이 무엇이라 생각하니 -
862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전 1:03:46체력 단련..? 아니면 창술의 개선?
-
863 ◆0tNar1euJQ (28313E+60) 2016. 3. 31. 오전 1:06:01아니 . ..
그 두가지를 넘어설
간절함아 없어 .
그게 온의 현상황 가장 큰 문제 .
어떡할까 . -
864 ◆0tNar1euJQ (28045E+57) 2016. 3. 31. 오전 1:06:54그래 . . . 예를 들 테면
온이 생의 전부를 걸고
지킬 만한 무언가 .
그것을 충족시킨다면 .
그라고 구 무엇인가를 사지로 몰아넣는다면
온은 성장할까 ? -
865 ◆0tNar1euJQ (28045E+57) 2016. 3. 31. 오전 1:07:36담판 제목은 음주는 건강에ㅠ좋지 않습니다로 지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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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전 1:09:57아 그 뭐랄까..생존에 대한 간절함이나 강함에 대한 간절함(혹은 집착)..?
성장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지만 온은 그것을 위해 죽음 따위는 가볍고 'ㅗ'하고 지키려고 하겠죠..? -
867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전 1:10:13>>866
가볍고가 아니라 가볍게.. -
868 ◆0tNar1euJQ (28045E+57) 2016. 3. 31. 오전 1:13:07ㅁ예를 들테면 . ..
온은 절대적인 선함을 위해 신념과 생을 바치나 ? -
869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전 1:16:49>>868
자신이 판단한 절대적인 선이라면 아마도요... -
870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전 1:17:35성깔이 더럽다고 해서 선을 위해 행동하지 않는 건 아니니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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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전 1:20:00>>870
수정
선을 위하지 않는 건 아니니깐.. -
872 셀레네 에덴기엘라 (15044E+57) 2016. 3. 31. 오후 1:02:19낙원의 달은 언제까지고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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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0tNar1euJQ (28313E+60) 2016. 3. 31. 오후 2:31:39우우에ㅔ에에레엑
강의듣다가 멘탈 나가는중인 캡틴
어제 내가 뭔 말을 여기가가 써제낀거야 에라이 망할 핑거
보고서 오늘 밤에 올리마 . 기다려주시오 ★ -
874 ◆0tNar1euJQ (28313E+60) 2016. 3. 31. 오후 2:31:56공지 ㄱ
담판부턴 부제 똑바로 쓰겠소이다 . -
875 셀레네 에덴기엘라 (15044E+57) 2016. 3. 31. 오후 2:40:30결바라 는드나넘은 이제...Never...!
아무튼 힘내요 캡틴.
어제 취레딕은 귀여우셨네여! -
876 애쥬라주 (13457E+55) 2016. 3. 31. 오후 5:34:34취레딕은 잊지 못할 추억을 생기게 한다고 들었습니다. 갱신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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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셀레네 에덴기엘라 (15044E+57) 2016. 3. 31. 오후 5:37:55어서오세요 애쥬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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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조 온 (13525E+58) 2016. 3. 31. 오후 5:41:26갱신
야자 끝나고 10시 30분 쯤에 올게요! -
879 셀레네 에덴기엘라 (15044E+57) 2016. 3. 31. 오후 5:47:40온주 어서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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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카인주 (95034E+56) 2016. 3. 31. 오후 7:13:55카인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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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셀레네 에덴기엘라 (15044E+57) 2016. 3. 31. 오후 7:29:41카인주 하이요! 인사가 늦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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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카인주 (28313E+60) 2016. 3. 31. 오후 7:45:17난 인사가 더 늦었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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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셀레네 에덴기엘라 (15044E+57) 2016. 3. 31. 오후 7:48:27늦었어!
보고서 기대되네요 -
884 카인주 (28045E+57) 2016. 3. 31. 오후 8:13:05하고 있는게 많아서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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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애쥬라주 (61287E+57) 2016. 3. 31. 오후 9:00:22아고, 다들 바쁘신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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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조 온 (50333E+58) 2016. 3. 31. 오후 9:22:24온갱~ 해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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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카인주 (28045E+57) 2016. 3. 31. 오후 9:26:47키인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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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카인주 (67078E+57) 2016. 3. 31. 오후 9:38:14일상이라도 구해본다고 말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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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후 9:38:43>>888
쏘리.지금 내가 돌리기 애매해.. -
890 애쥬라주 (61287E+57) 2016. 3. 31. 오후 9:43:1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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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카인주 (67078E+57) 2016. 3. 31. 오후 9:43:19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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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애쥬라주 (61287E+57) 2016. 3. 31. 오후 9:46:19저 충천하고, 시간 되면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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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카인주 (67078E+57) 2016. 3. 31. 오후 9:54:04잘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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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0tNar1euJQ (28045E+57) 2016. 3. 31. 오후 10:17:15애드라 미안 오늘 너뮤 머리가 아파서 도저히 보고서를 못올리게따ㅡ내일 아침에 올리거나 해두 될까요
약먹은거 부작용이 좀 심한 날이네 -
895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후 10:28:32갱신...
>>894
쉬세요 레주.. -
896 카인주 (95034E+56) 2016. 3. 31. 오후 10:31:55잘쉬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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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0tNar1euJQ (67078E+57) 2016. 3. 31. 오후 10:57:20미아내용 애드랑
혹시 몰라 세운 새판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situplay/1459432557/recent -
898 애쥬라주 (61287E+57) 2016. 3. 31. 오후 10:58:01무엇보다 중요한건 스레주의 건강이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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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카인주 (95034E+56) 2016. 3. 31. 오후 10:59:21게차나요 캡틴 잘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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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후 10:59:25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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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시현주 ◆43MTaDZrig (24089E+58) 2016. 3. 31. 오후 11:01:57드디어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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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후 11:02:51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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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애쥬라주 (61287E+57) 2016. 3. 31. 오후 11:02:52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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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카인주 (95034E+56) 2016. 3. 31. 오후 11:03:29시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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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조 온 (45096E+57) 2016. 3. 31. 오후 11:03:53사람이 좀 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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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카인주 (95034E+56) 2016. 3. 31. 오후 11:06:05그러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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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카인주 (95034E+56) 2016. 3. 31. 오후 11:14:52있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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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카인주 (95034E+56) 2016. 3. 31. 오후 11:25:46없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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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0tNar1euJQ (57443E+56) 2016. 4. 1. 오전 7:27:45흐아
아침이당 찍 -
910 셀레네 에덴기엘라 (93861E+54) 2016. 4. 1. 오전 11:53:24낙원(에덴)의 달(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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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카인주 (70532E+56) 2016. 4. 1. 오후 1:18:15카인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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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셀레네 에덴기엘라 (93861E+54) 2016. 4. 1. 오후 4:29:31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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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시현주 ◆43MTaDZrig (60351E+55) 2016. 4. 1. 오후 5:46:27배경이 다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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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셀레네 에덴기엘라 (93861E+54) 2016. 4. 1. 오후 5:59:06만우절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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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리온 드 데니스 (16929E+58) 2016. 4. 1. 오후 5:59:36리온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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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리온 드 데니스 (16929E+58) 2016. 4. 1. 오후 5:59:54간만에 일상.. 돌려볼까요? 너무 일찍 구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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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셀레네 에덴기엘라 (93861E+54) 2016. 4. 1. 오후 6:00:36어서오세요! 리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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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리온 드 데니스 (16929E+58) 2016. 4. 1. 오후 6:02:50넵 반가워요 에덴기엘라의 셀레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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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셀레네 에덴기엘라 (93861E+54) 2016. 4. 1. 오후 6:09:10일상..오랜만에..해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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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리온 드 데니스 (16929E+58) 2016. 4. 1. 오후 6:10:16앗. 돌려주시게요? 시간 없으시면 괜찮아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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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셀레네 에덴기엘라 (93861E+54) 2016. 4. 1. 오후 6:19:45시간은 낙낙하니까 괜찮습니다.
대신 선레주세요 선레! -
922 리온 드 데니스 (16929E+58) 2016. 4. 1. 오후 6:24:01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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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리온 드 데니스 (16929E+58) 2016. 4. 1. 오후 6:29:28바위가 등을 가격하면서 타박상, 그러나 다행히 신경계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
안경에 금이가며 유리조각들이 눈 주위를 찔렀지만 안구는 다치지 않아 시력에는 영향이 없었다. 안경도 무사히 수리했다.
앨리스에 연결된 실을 조종하거나 무리하게 실을 이용해 포박하면서 손가락 마디마디가 실로 상처를 입었지만 큰 상처는 아니였다.
오른팔의 뼈가 부러졌지만 외부골절로 이어지지는 않았기에 무사했다.
행운이였다. 단지 그것만으로 밖에 표현할수 없었다.
오른팔에 깁스를 하고 병동을 거닐던 리온의 근처에는 수리가 완료되어 돌아온 앨리스가 그를 따라 걷고있었다.
나오기 전 진료실에서 해주었던 의사의 말 한마디 '운이 좋았군요'가 그의 머리속에 계속 맴돌았지만 리온은 침묵을 유지하며 병동을 계속 거닐었다.
대화 상대가 없다는 건 지루하다. 앨리스는 인형이였으니 말 상대가 될수 없었다. 혼잣말을 하는건 무의미하고 지친다. 그래서 리온은 그저 걷기만 한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무력감에 잡혀만 있으면 그의 육신도 정신도 썩어버리는 느낌이 드니까..
"..."
그 순간 리온은 흔히 봐왔던 소녀와 마주쳤다.
딱히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리온이 아니였지만 그녀의 생김새는 기억한다. 애초에 같이 사건에 휘말려 입원한 학생이니까 잊을리가 없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리온은 그녀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 -
924 셀레네 - 리온 (93861E+54) 2016. 4. 1. 오후 6:48:59엄-청난 위험에서 살아돌아왔다. 고 생각해. 잘못하면 죽지 않았을까. 한 번 정도는 죽었을 것 같기도 해. 하지만, 결국에는 죽지 않았으니까. 살아서 이렇게 있으니까.
살았다고 생각하다보면, 레아나라고 하던 그 사람이 생각나. 높은 곳의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 어딘가 멋진 사람이라 눈이 반짝거리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만날 수 없으려나. ..조금 슬플까. 응. 친하지는 않았지만, 제대로 대화를 한 적도 없지만. 그래도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는 건 슬픈거니까. ...동화에서는, 이런 일은 많이 없는데. 신데렐라도 백설공주도 장화 신은 고양이도, 이런 일은. ..역시 현실은, 동화와 같기만 할 수는 없는거네. ..동화는, 동화니까.
적어도 잊지는 않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글을 쓰자. 적어 내리자. 그 사람의 이름을, 생김새를, 성격을. 어렴풋한 기억에라도 의지하여 적어내려서. 이야기를 만들어서. ...기억 할 수 있도록. 기억 될 수 있도록.
..이 참에 생각해봐. 이 학교에서의 일들을, 모두 이야기로써 적어내리면 어떻게 될까. 사실에 기반하여 적는 이야기. 글의 종류는 무엇일까. ..수필? ..으응, 그건 아닌 것 같아. 소설이라기에는, 이건 허구가 아니니까. 따지면 일기일까? 그렇게 고민하면서도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해. 어찌 되었든 이야기니까. ....제목은 미리 정해둘까? 으음.
으음ㅡ...
.....
애초에 한 게 많지는 않아서 그다지 다치지는 않았었어. 그래서, 나름대로 멍쩡한 몸으로 병동 근처를 걷고 걸었어. 기껏해야, 여러가지로 아우라 소모가 컸던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다만, 책에 관해서는 무언가 변화가 있을지도. 나중에 선생님에게 질문해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어. ..무기학이었던가. 나, 그거 안들었는데.
...수업을 듣는 건 안되더라도 개인적은 질문은 괜찮지 않을까? 나중에 찾아가서 질문하자. 그런 생각을 하면서, 품에 언제나 가지고 다니는 커다란 책을 꼭 껴안고 걷기 운동. 마냥 걸었어. 목적지는 아마도 캐터펠리카가 아닐까. 도서관에도 가보고 싶은데. ...응. 갈 곳이 많아. 좋은 것이려나
그리 걷던 와중에 누군가와 마주쳤어. 으음. 검은 머리에 검은 눈을 가진 남자랑 평범한 드레스를 입고 있는 여자. 으응,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아는 사람이야. 같이 싸웠던 사람이었던 것 같아. 여자 쪽은 막 팔이 무기로 변하기도 하던데.
"안녕."
아무튼 나는 인사했어. 적어도 얼굴은 아는 사람이니까.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이름도 알고 싶고, 친해지고 싶으니까 인사를 했어. 안녕. 하고. -
925 시현주 ◆43MTaDZrig (60351E+55) 2016. 4. 1. 오후 6:51:48>>923 나한테 저 길이로 써 오라고 하면 분명히 10분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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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셀레네 에덴기엘라 (93861E+54) 2016. 4. 1. 오후 6:55:00>>925
2222....
손이 매우 곰손.. -
927 리온 드 데니스 - 셀레네 에덴기엘라 (16929E+58) 2016. 4. 1. 오후 7:02:12리온 드 데니스는 데니스가의 차남이다.
그는 형 아서 드 데니스 보다 뛰어나지만 인성은 완성되지 못했다.
그를 묘사하자면 그럴싸한 레스토랑에 나온 멋진 그릇에 담긴 음식이다. 다만 음식은 맛도 향도 나지 않는 말 그대로 텅 비어있는 느낌의 허상과도 같은..
단지 그릇이 멋있을 뿐인 그런 인간이다. 그의 가족들과 사용인들은 리온을 악마적 재능을 가진 데니스 라고 칭송했다. 아니 칭송도 경멸도 아닌.. 오히려 경멸쪽으로 저울이 기울어진 그런 느낌으로 그들은 리온을 불렀다.
리온은 그런 인간이였기에 소녀가 조용히 인사해도 웃으면서 자신의 머릿속의 말을 여과없이 말할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이건 재능이라기 보단 .. 조금 안좋은 버릇 이라도 표현하는게 맞겠지만.
"아 당신은 그 책에서 늑대나 새를 꺼내던 소녀던가요? 기억납니다. 죄송해요 제가 바위에 쿵 하고 머리를 박아서 정신이 없거든요.. 이해해주세요."
인사보다는 자신이 상대방을 어떻게 기억하는지 부터 설명한 리온은 사실이 아닌 일을 사실처럼 꾸며내며 자신의 무례를 정당화했다.
이후 그는 대충 셀레네를 대놓고 훑어본 다음 자신을 부축해주는 앨리스를 밀어내며 슬쩍 입꼬리를 올렸다.
이건 가면과도 같은 표정이다.
"우리 둘다 큰일이였죠? 하지만 살아서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아.. 하지만 행운이 아닐지도 이상한 교수에게 걸려서 몸은 폐지마냥 찌그러졌고....... 그 누구더라 아무튼 그녀 역시 죽어버렸으니까요. 아 맞다 그러고보니 당신을 계속 지켜주던 그 선배도 수술대 위로 올라갔죠? 수술이 잘 됬으면 좋을텐데요. 뭐 수술이 끝나도 멀쩡할거란 생각은 안해요 몸에 그 위험한 꽃이 있었으니까. 정말 다행이네요."
보통 사람들은 이런 대화를 행운이네요 -> 다음 순으로 꺼내지 않는다.
그의 대화법은 특이했지만 동시에 혐오스러웠다. 전체적인 구성으로 다시 그의 대화를 천천히 살펴보자면 그의 말은 단지 길게 늘어놨을 뿐이라는 사실을 금방 눈치 챌 것이다.
요약하지만 이렇다 '우리가 죽거나 저런 꼴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죠?'
그는 평범한 사람과 다르다. 순수하게 자기 자신도 자각하지 못할 악을 그는 품고있었다.
그렇기에 그의 생각도, 그의 말도 일반인의 기준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고 그의 말은 들으면 들을수록 점점 더 소름끼치게 느껴졌다. -
928 리온 드 데니스 - 셀레네 에덴기엘라 (16929E+58) 2016. 4. 1. 오후 7:02:37>>925 어서와요 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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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셀레네 에덴기엘라 (93861E+54) 2016. 4. 1. 오후 7:31:43나는 고개를 끄덕였어. 책에서, 이야기에서 아이들을 불러오는 게 나의 힘인 건 확실한 사실이니까. 그러니까, 소환사라는 거야 나는. 직접 싸우기 보다는 책에서 다른 인물을 부르고, 그들을 내세워 싸우는. 나 아직은 약해서, 드래곤이나- 그런 건 부를 수 없지만. 그래도 폰(늑대)나 디오(사냥꾼)으로도 지금은 충분하니까. 으응, 그래도 가끔은 다른 아이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고민도 해. 예를 들어서 거북이라던가. 항상 방패를 소환하거나 할 수는 없으니까. 커-다란 거북이라던가.
으응, 아니면 마법사라던가. 마법으로 방어막 같은 걸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프렌스가 자주 사용하는 결계 같은 거. ...으응, 무리일까? 마법사를 소환한다고 그 마법사가 마법을 엄청 강하게 쓸 수 있다는 법도 없으니까, 일단은 거북이를 생각해두자. 하고 생각해. ...음, 사람을 앞에 두고선 너무 다른 생각을 한 것 같아. 하는 말은 다 들었지만.
바위에 머리를 쿵 했데. 지금은 괜찮은 걸까? 깁스를 하고 있는 걸 보니까 팔도 아픈 것 같은데. 걱정을 담아서 바라봐. 딱히 친분이 있는 건 아니지만 걱정은 충분히 할 수 있는 거잖아. ..응. 그러니까- 그거. 전우니까. 응. 혼자 떠올리고 혼자 끄덕여. 표정은 아마 멍할 거라고 생각하네.
"으응, 그런데 너는 이름이 뭐야? 나는 셀레네. 셀레네 에덴기엘라야. 루-나라고 불러도 괜찮아."
입꼬리를 올려 웃는 남자를 보면서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 으응, 진짜라기 보다는 좀 그런 느낌이야. 동생이 거짓말을 하고서 웃는 게 생각나는데 왜일까? 아마 착각일 거라고 생각해. 애초에 난 레-(동생)가 거짓말을 한 것을 알아채는 것도 어떻게 내가 안 것인지 잘 모르겠으니까. ..관련 없는 걸까. 으응. (어린 아이는 예리하다. 생각보다)
남자가 길게길게 말하는 걸 들으면서 고개를 갸웃거려. 으응, 뭔가 엄청 길게 말하는데 내용이 묘하다는 느낌이야. 솔직히 말하면 좋지는 않은 기분이라서 눈을 깜빡거려. 엄청 부정적인 말을 하고 있는 거 아닐까? 가만가만히 되새김질하며 생각하니까 그런 것 같아.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해.
"으응, 살아서 행운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런 말은 솔직히 좀 별로라고 생각해."
..ㅡ어린아이는 꽤 솔직하다ㅡ
나는 솔직하게 말하면서 남자를 가만히 바라봐. 내가 이해한 게 맞으면 우리가 그렇게 안좋은 상태가 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것 같은데, 그 본인이 있는 게 아니더라도 다친 사람을 향해서 그런 말을 하는 건 아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으응. 수술이 끝나도 멀쩡할 거란 생각은 안한다는 건 말로 하지 않는게 좋지 않았을까. 다른 사람의 죽음을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것도 솔직히 묘하다고 생각해.
//곰손이라 죄송합니다 ㅠ.....
그리고 셀레네가 직구라 죄송합ㄴ... -
930 카인주 (37518E+54) 2016. 4. 1. 오후 7:43:14...와우.
갱신.
단편 소설이라도 쓰는겨? -
931 셀레네 에덴기엘라 (93861E+54) 2016. 4. 1. 오후 7:45:01어서오세여.
...(시선회피 -
932 리온 드 데니스 - 셀레네 에덴기엘라 (16929E+58) 2016. 4. 1. 오후 7:46:35리온의 활처럼 휘어져 방긋 거리는 눈동자가 한순간 멈춘다. 입꼬리는 올라가있지만 눈동자는 웃지 않는다.
가면의 절반이 깨지는건 상관없다. 그러나 그 부위가 마음의 창이라는 눈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가면이 무너지고 추악한 진의가 상대방에게 전해진다.
리온이 일부러 이기적인 발언을 한것은 아니다. 순수한 그의 진심에 흘러나온 그의 생각과 목소리는 파급력을 가저 진실성을 가지고 셀레네를 향해 날뛰며 전해진다. 그는 그런 인간이다.
이 세상에 날개를 가진 검은색 장미들을 악마라고 부르지만 그는 날개가 없는 악마라고 불러도 괜찮을 만큼 그는 추악했다. 그리고 그런 그의 표정은 순수하게 또한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루-나. 좋은 별명이네요 친구들이 부르는 별명이던가요? 루-나, 루-나.. 아.. 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던가요? 저도 루나라는 단어를 굉장히 많이 들어왔습니다. 뭐 뒤에 몇자가 더 붙었지만 그런건 눈감아줄수 있잖아요? 뭐 일단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이런거 저런거 따지면 귀찮기도 하구요. 어때요 루-나? 저도 루-나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일단 루나틱 이라는 단어였지만.."
자신을 비하하던 형의 말을 그대로 인용하며 리온은 다시 얼굴에 가면을 올려둔다.
셀레네는 그의 말을 듣고 꺼림칙하며 그의 말이 부정적이고 또 별로라고 말했지만 리온은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사과를 표한다.
"아 그런가요? 죄송해요 제가 머리를 다쳐서 그런지 말이 함부로 나오네요. 죄송해요 제가 말을 하는 재주가 없는지라 .. 덤으로 거짓말하는 재주도 없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알려주는게 친해지는 단계라고 생각해서 말해드리는 겁니다 루-나. 아 맞다 아직 소개를 안했네요. 저는 리온 드 데니스.. 데니스가의 차남입니다. 리온이라고 그저 불러주세요."
그는 정말로 말하는 재주가 없다.
말의 순서배열은 엉망진창이고 그의 추악한 심리와 순수한 악의가 대화에 섞여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들기 십상이다. 그리고 거짓말에 재주가 없다는 건.
그는 거짓말을 매우 짧은 단편만 보고 지어낸다. 상황을 돌리기 급급할때 나오는 거짓말은 금방 들켜버린다.
"네.. 일단 유감이에요. 레이 선배가 그렇게 될지는 몰랐으니까요. 아 반대로 레아나의 경우에는 좀 괜찮을지도? 그녀는 꽃다발이 되어 박살 나버렸지만.. 우리는 더이상 그녀의 짜증나는 말을 안들어도 된다는 겁니다. 좋은 의미로 생각하면 그렇지 않나요? .............. 저는 운이 좋아요."
그의 가면같은 표정이 지워주고 무표정으로 돌아간다. 동공은 확대되어 천천히 흔들리고 입꼬리는 웃는듯 마는듯 살짝 올라가 있다.
사람이 죽는데 좋은 의미를 찾는다는건 그가 아직 대화법에 미성숙하다는 증거다.
그와 중에도 자신의 운이 좋다는걸 말하는건 그가 셀레네와 친해지는 방법을 어느정도 숙지하고 있는걸 뜻한다. 왜냐하면 자신을 표현하며 가까워지는게 매우 쉬운 방법이니까.
레아나의 죽음에서 오히려 자신의 이득 점 (더이상 그녀와 다투지 않아도 된다는 점) 을 더 중요시하는 그는..... 매우 불안한 인간이다.
/괜찮아요! 재밌어요! -
933 리온 드 데니스 - 셀레네 에덴기엘라 (16929E+58) 2016. 4. 1. 오후 7:48:44어서오세요 카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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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카인주 (37518E+54) 2016. 4. 1. 오후 7:59:44리온은 그런데 절벽에서 레아나 밀쳐 졌잖아...
싫어 해도 난 이해 되겠는데...
나도 당연히 진짜 싫겠다... 죽어도 별 유감도 없겠고 -
935 카인주 (37518E+54) 2016. 4. 1. 오후 8:01:29아 맞아.
저번에 캡틴이 에피 시작전 '죽을수 있는것이 축복'이라 했는데 좀비가 되서 레아나 나올지도 모르겠다 -
936 셀레네 - 리온 (93861E+54) 2016. 4. 1. 오후 8:05:59에덴기엘라의 큰아가씨의 분홍빛 눈이 참으로 곧게 리온을 향한다. 중간에 가려지는 것 하나 없어, 있다고 해도 그건 반쯤 깨어진 보이지 않는 당신 얼굴의 가면일 뿐이라. 그녀는 아무런 방해 없이 리온을, 그 두 눈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아직 어리기에, 그 눈에 담겨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하지만 어린 아이 특유의 직감과도 같은 것으로. 그게 결코 좋은 것이 아니란 것만은 그녀는 알 수 있었다. ..세상에 악한 것은 백색의 안개꽃과 흑색의 장미꽃 뿐이 아니다. 사람도, 충분히 그 두 가지의 꽃으로 구분되는 것들과 같은 수준으로 악할 수 있다.
다만 아직 그런 것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어린 아이일 뿐인 셀레네 에덴기엘라라. 살짝 고개를 기울이는 것 만으로 보게 된 마음을 나타내는 유리창 너머의 무언가에 대한 개인적은 감상이나 감흥을 끝내었다. 잘 알지 못하기에 잘 반응할 수도 없었다.
"애칭이야. 셀레네에서, 루-나로. ...으응, 아무리 그래도 달이랑 광기는 다른건데. 리온은 무슨 일을 일으켰던 거야?"
그녀가 순화해서 광기라는 말이 나온거지. 정확히 표현하자면 미치광이다. 달이란 뜻의 루나에서 파생된 말은 맞지만 그래도 그녀가 알기에 그 두가지는 아예 다르지 않을 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확실히 다른 것이기에, 그렇게 말하였다.
그러면서, 루나틱이라는 말까지 들을 사람이라는 것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질문하였다. 실례되는 질문일까라는 생각은 그 뒤에서야 나온 것으로, 그녀가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약간의 후회를 하게 하는 생각이었다. 리온이 기분 나빠할지는 제쳐두고서라도.
"그렇구나. 응. 응. 리온이구나. 그럼..음...으음... ..론이라고 불러도 괜찮아?"
조금 알아듣기 힘들다고 생각하면서도 셀레네는 그의 말을 하나하나 다 나름 경청하고서 고개를 끄덕였다. 머리를 다쳤다고 보통 그렇게 말이 나올까. 라던가. 과거에 루나틱이라는 말을 들었다는 걸 보면 본래 이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그녀는 들었지만(추리력이 생각보다 좋았다) 말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 잘못하면 상처가 될 수 있으니까. 아까까지는 너무 솔직했다며 셀레네는 몽롱한 무표정으로 생각했다. ....으응. 그래도.
"사람의 죽음은 좋은 의미로 생각할 수 없어. 그게 누구더라도. 응."
그녀는 생각을 확신으로 바꾸었다. 아마도 그는 본래 이럴 것이다. 기본적인 도덕이라는 것이 어긋난 사람. 선과 악 중에서는 아마도 악. 일반적으로는 죽음에 애도할 것이다. 가식으로라도 안된 일이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리온 드 데니스는 달랐다. 지나치게 솔직하다고 할까, 솔직하게 말하는 것 부터가 어긋나있다. ...셀레네는 여기까지는 잘 모르겠고, 다만 성격이 좋지 않다는 것을 확신하였다. 어쩌면 머리가 다쳤다니까 필터가 고장난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
937 셀레네 - 리온 (93861E+54) 2016. 4. 1. 오후 8:06:32>>934
걷어 차이고.. 보석폭탄도 당했던가요.
다만 셀레네는 그걸 모르죠! -
938 리온 드 데니스 - 셀레네 에덴기엘라 (16929E+58) 2016. 4. 1. 오후 8:19:40어린 아가씨인 셀레네 에덴기엘라 애칭으로 루-나 인 소녀와 리온 드 데니스의 눈동자가 마주친다.
어린 아가씨는 리온의 순수하고 본능적인 악의를 아는지 모르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리온 역시 마찬가지였다. 리온은 다른 사람들이 왜 자신을 루나틱이라고 놀리며 자신을 꺼려하는지 이해할수 없었다.
자신은 데니스가의 하나 밖에 없는 천재이며, 자신의 데니스가의 위대한 후손이며, 자신은 데니스가의... 그래 차남..
리온의 눈동자가 다시 활처럼 휘며 눈웃음 지어보인다. 리온은 루-나의 호기심 어린 질문에 검지손가락으로 자신의 입술을 스윽 어루만지며 고민한다.
어떻게 대답할까...
"무슨 일이라.. 음 별일 없었어요. 아 루나 재밌는 이야기 들려줄까요? 위대한 귀족 가문에 위대한 천재가 있습니다. 그 천재는 자신의 그릇이 단순히 이딴 가문의 차남 나부랭이로 있을 그릇이 아니라는걸 알고있었어요. 그는 가주를 원했습니다.. 아니 그의 욕심은 끝을 몰랐어요. 가주, 어쩌면 그 이상을 원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는 .. 천재였으니까요. 자신이 천재라는 사실을 그는 잘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차남이였어요. 전통적으로 가주자리는 장남이 이어받게 되있었죠. 그는 그 사실을 알고있었지만 동시에... 장남이 자격미달이거나 문제가 생긴다면 차남인 자신에게 가주직위가 떨어진다는 사실도 알고있었죠. 그의 형은 유능했어요 자신보다는 아니였지만 그의 형은 인자하고 성품이 뛰어났죠. 그래서 그는... 아 방금 지어낸 동화였어요. 그 책 동화책이죠? 저도 어렸을 때 저의 형님이 읽던 모습을 자주봐서 그런지 그 책이 동화책이란걸 눈치챘답니다? 그럼 루-나도 동화책을 매우 좋아한다는 거겠죠? 그래서 동화를 좀 지어내서 들려줬어요. 어떤가요? 재밌었나요??? 아쉽게도 결말을 생각못했지만 나중에 다시 들려드릴게요. 제가 대화에 영 소질이 없어서 머리속에 있는걸 입으로 꺼내길 힘드네요 거기에 머리까지 다쳤으니.."
리온의 손은 입 언저리에서 조용히 이마 쪽으로 이동한다.
이후 그의 눈동자는 잠깐 멈추고 그의 호흡도 한순간 턱하고 멈추더니 조용히 이마 쪽을 더듬는다.
"아.. 론 괜찮아요 론 이라고 불러주세요 루나. 론 좋네요."
그의 눈동자는 흔들린다 그는 거짓말에 영 소질이 없다.
그는 론이라는 별명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전에 죽어버린 레아나에게 그는 '저는 저 이외에 무언가에 크게 관심을 쓰는 편이 아니라서요'라고 말했지만 그 반대로도 그는 적용이 되었다. 그는 '누군가가 자신에게 신경 쓰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론, 론, 론, 론, 론.... 흠 론.."
론이라는 단어가 떨어지지 않는지 리온은 되감기하듯 중얼거리며 이 불쾌감을 던저버릴려고 한다. 타인과의 오랜 대화는 리온을 지치게 한다.
오랜 여행은 그의 육신을 지치게하고, 지금껏 숨겨온 그의 악의는 그의 정신력을 갉아먹는다.
내가 검은 장미에 노출됬던건가?
"아니 그래도 누군가에게 좋은 의미가 될지도 모릅니다.. 어떤 독재자의 죽음은 고통받는 민중들의 즐거움이 되고 기록적인 날로 남겠죠. 적의 죽음은 살아남은 자신에게 안도감을 줄지도 몰라요 음 소녀라서 어려서 잘 모를지도 모르겠지만 조금 이기적일지도 모르지만 이게 사실이잖아요? 비논리적입니다 그럼 아가페적인.... 아아 죄송해요 제가 무슨 소리를 하는거죠? 머리를 다쳐서 그런지 지금 말이 자꾸 헛나오네요... 무시해주세요 무시해주세요."
리온은 손을 저으며 자신의 머리를 북북 긁는다. -
939 셀레네 - 리온 (93861E+54) 2016. 4. 1. 오후 8:42:31셀레네는 어리다. 하지만 마냥 어리지 않다. 그녀는 나이에 비하면 정말로 많은 동화와 이야기를 읽었고, 수많은 인간군상을 그 안에서 보았다. 간접 경험이라는 것은 무시할 것도 못되고, 생각보다 인간관계에서 쓸모가 있다. 예를 들어 지금. 다만 어디까지나 활자이기에, 실제로 보는 것은 아니기에 기껏해야 이야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걸 또래보다 조금 더 잘 알 수 있거나 할 뿐이지만. 직접 보아야 하는 눈도, 표정도, 그녀는 잘 알지 못하였다. 방금처럼.
그리고 지금처럼, 그녀는 품에 커다란 동화책을 꼭 껴안은 채로 그의 말을 듣고. 그것이 그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눈을 조용히 깜빡이다, 고개를 갸웃하다, 이내 끄덕였다. 장남이 아닌 차남인 천재. 가주의 자리를 원하지만 얻을 수 없다. 방법은 있지만, 현재 장남은 건장하고 성품도 뛰어났다. 그녀는 어쩐지 그 뒤의 이야기가 조금 읽히는 것 같아서 고개를 푹 숙였다가, 잠시 후 들었다. 하지만 말하지는 않는다. 이건 그의 일이기도 하고, 깊게 관여하는 건 실례되는 일이기도 하고. 그렇기에 셀레네는 몽롱한 무표정으로 그를 올려다 볼 뿐이다.
"잔혹동화가 될 것 같아. 하지만, 그것도 이야기니까. ...그 차남이 옳은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지위가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 하고 셀레네에게 누군가가 묻는다면 그녀는 고개를 가로저읏 것이라 생각한다. 에덴기엘라는 소박하다. 잔잔하고 조용한 곳이다. 그런 곳에서 그리 살아온 그녀이기에, 지위가 어떠한 것인지 얼마나 좋은지는 모른다. 관심이 없기도 하고. 누군가의 가족,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동료라는 것 정도만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하고 그녀는 생각한다. 천재인 차남. ....그녀는 그가 옳은 선택을 하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으응..별로구나."
...그리고 그녀는 곧게 말하였다. 솔직하게. 아무래도 중요도가 낮은 것이니까 거리낌없이 솔직함을 표현한 모양이다. ..그건 그렇고 확실히 그는 거짓말에 소질이 없는 것 같았다. 13살의 어린 아이한테까지 간파당하다니. 노력하도록.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는 동공에서 지진이 일어날 정도로 애칭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 듯하였다. 왜일까? 하고 셀레네는 자문해보지만, 그녀는 리온이 아니기에 자답은 불가능. 다만 무언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만이 가능할 뿐이다. 계속해서 자신이 제시한 애칭을 중얼거리는 것을 보며 마음에 안드는 건 확실해 보인다고 생각하였다. 그야, 확실히 그래 보이니까. 셀레네는 그녀보다 3살 어린 동생이 봐도 저 사람은 그 애칭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실례되는 생각일까.
"? ..으응. 응."
고개를 끄덕인다.
상태가 안좋은 것일까. 셀레네는 생각했다. 그럼 말을 바꿔서, 레아나는 독재자도 적도 아니었으니 그 죽음을 좋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으나, 무시해달라고 하였기에 그녀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
940 셀레네 - 리온 (93861E+54) 2016. 4. 1. 오후 8:55:13퀄은 낮은데 양만 많다.
빛좋은 개살구? -
941 리온 드 데니스 - 셀레네 에덴기엘라 (16929E+58) 2016. 4. 1. 오후 8:58:40리온은 머리에서 손을 때며 왼손을 바라본다. 멀쩡하다.
멀쩡하다 아니 오히려 깨끗하다. 그는 멍하니 오른손을 바라본다. 그리고 여전히 차갑게 서있는 앨리스를 힐끗 본 다음 그의 시선이 셀레네 쪽으로 향한다.
그는 손으로 어린 소녀의 어깨를 잡는다. 깁스를 한 오른손 역시 억지로 그녀의 어깨를 잡고 손에 천천히 힘을 쥔다.
"방금 이야기 정말로 동화에요. 동화가 재미없는 건가요? 예? 예? 아.. 론이라고 불러주셔도 괜찮아요. 별로라니요? 친구사이에 애칭은 괜찮아요 그렇지 않나요 루나?"
표정이 일그러진다.
가면이 흘러내리고 웃는건지 무표정인지 우는건지 햇갈리는 표정이 완성된다.
점점 손에 힘이 들어가고 셀레네가 아프겠다..라고 느껴지는 순간 리온은 황급히 손을 치우며 사과한다.
"아 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 재미없는 동화였죠? 차남은 당연히 옳은 선택을 했겠죠. 동화니까요... 장남하고 차남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죄송해요 저 머리를 다쳐서 그런지 말이 이상하게 나오네요.. 아 이거 했던 말인가요?"
자신이 했던 말을 계속 반복했다는 사실을 자각하며 리온의 안색을 창백해진다.
그는 거짓말에 소질이 없다.그는 거짓말에 소질이 없다.그는 거짓말에 소질이 없다.그는 거짓말에 소질이 없다.그는 거짓말에 소질이 없다.그는 거짓말에 소질이 없다.
리온은 벽에 머리를 박는다. 앨리스의 눈동자는 여전히 인형처럼 멍하지만 자신의 주인의 자해를 그저 바라본다.
"봐요 저 머리를 다쳐서 말이 이상하게 나온거에요. 아 그보다 루-나? 이제 저 괜찮은 것 같은데 다시 대화하지 않겠어요? "
리온은 아군의 공격, 과도한 스트레스, 인형사의 내적고뇌, 형에 대한 열등감과 피해의식.. 자신의 죄가 들키지 않을까 하는 고민과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자각한 이후부터 점점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아 우유 좋아하시나요? 병원에 매점이 있다면 제가 사드릴게요." -
942 셀레네 - 리온 (93861E+54) 2016. 4. 1. 오후 9:19:25상태가 안좋은가. 고개를 갸웃하면서, 리온을 보면서 생각해. 멍하게 왼손을 바라봐. 그러다가 오른손을 바라봐. 무슨 의미가 있는 행동일지는 모르겠어.
문득, 여태까지 시선을 안주고 있던 여자를 바라봐. 전에 보면, 리온의 말에 따라 몸을 변형시키던 것 같아. ..인형인 것일까? 벨라라는 인형을 떠올려. ..지금과는 그다지 큰 상관이 없는거나. 그나마 있는 상관이라는 건, 리온의 능력에 관한 거려나. ..아. 어깨가 잡혔어.
"완결이 나지 않았으니까 벌써부터 어떻다 말하는 건 좋지 않을거라 생각하니까. 뒤의 이야기가 남아있잖아."
어깨가 점점 아파와. 점점. 라온이 흥분하고 있는 걸까. 좋은 의미가 아닌 나쁜 의미로. 멍하게 리온을 바라봐. ...아 이 손, 깁스한 손이네. 리온도 아플텐데. 이 손은.
"하지만 좋아하지 않는데 억지로 하는 건 좋지 않으니까. ...그리고."
나, 친구라고 생각해? 라는 말은 삼켜. 괜히 그랬다가는 리온. 좀 더 ..음.. 당황? 아무튼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일 것 같으니까 그래.
내 어깨를 아프게 쥐던 손을 놓았어. 으응. 괜찮을까. 그나저나 표정이 너무, 응. 신경쓰여. 무언가- 엄청. 여러가지가 섞여있는 표정이.
신경쓰여.
"괜찮,"
리온의 안색이 창백해져.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라는, 실제로 하는 생각과는 다를 것 같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말을 하고서, 반복되는 말을 하고나서, 얼굴을 창백하게 물들였어. 지금 눈동자가 떨리는 것 같아 리온. ...아.
".....아?"
괜찮다고 하려는게 질문이 되어버렸어. 벽에 머리를 박아버렸어 리온이. 괜찮은 거야? 인형으로 보이는 여자를 바라보고, 리온을 바라보고 조금 당황을 섞은 표정을 지어. ..아마도 그럴거야. 나는 내 표정을 볼 수 없으니까 내 표정이 어떤지 몰라.
리온이 이제 자신은 괜찮다며, 다시 대화하지 않겠냐고 물어봐. ...저기말야. 리온. 으응,
"리온. 저기 말야. 난 리온에 대해 잘 모르겠어. 응. 엄청 미안하지만 그래."
솔직하게 말해봐. 응.
"그래서 좀 더 리온을 알고 싶어. 하지만 오늘은 아닌 것 같아. ...저기 말야, 나는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리온이 어째서 이렇게..으응, 표현하기 힘드네. 아무튼 이렇게 행동하는지 잘 모르겠어. 다만, 많이 힘들어 보여서. 힘들어 하는 거 같아서."
"...정말로 많이 힘들어 보여서. 무언가를 해주고 싶어. 그래서..저기 리온. 지금, 바라는게 뭐야? 지금은 내가 우유를 좋아하는지 보다 리온에 대한 일이 더 중요한 것 같아."
과한 참견일까.
하지만 걱정되는걸. ...신경쓰이는걸. -
943 리온 드 데니스 - 셀레네 에덴기엘라 (16929E+58) 2016. 4. 1. 오후 9:27:33"전 괜찮습니다 루나."
리온은 셀레네의 말을 간단하게 끊어버린다. 그리고 앨리스에게 오른팔의 깁스를 다시 고정해주라고 한 다음 조용히 걸어간다.
그는 누군가 자신에게 간섭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그는 매우 심성이 나쁘고, 위험한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누군가 자신에게 간섭하는걸 싫어했었다.
그래서 지금 셀레네의 친절한 말이 달갑지는 않다. 그는 심성이 글러먹었다.
"그냥 제가 많이 문제가 있었던 것 뿐이에요 이제 다 괜찮습니다 루나. 최근들어 자주... 네 그러네요. 최근들어서는 자주 침착해지지 못하고 불안정하다는걸 저도 느껴요."
그는 거짓말에 소질이 없다.
바로 방금 그는 자신에게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전까지는 그저 다른 사람과 조금 다르다는 정도였다. 그러나 오늘 셀레네에게 이상한 말을 하면서 그는 자신에게 무언가 다른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걸 자각했다.
"론이라고 불러도 괜찮습니다 루나. 아마 방금은 적응하지 못해서 그랬던것 같아요 표정이 이상하다고 싫어하는게 아니니까요 예.. 표정은 예전부터 관리 못했으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매우 친절한 말이다.
완전한 무표정으로 마치 인형마냥 기계적으로 이 말을 내뱉었다는 것만 제외하면 가장 사람다웠던 대화내용 이였다.
"지금 저는 누구의 도움보다는 스스로 고쳐나가야할 시기라고 생각해요" -
944 셀레네 - 리온 (93861E+54) 2016. 4. 1. 오후 9:44:08눈을 깜빡여. 응. 뭐라고 할까. 분위기가 바뀌었다 같아. 으음, 말투로 따지자면 '-요'와 '-다'의 차이일까. 나는 리온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끄덕였어.
나는 리온에 대하여 잘 몰라. 그래서, 방금까지 어째서 그렇게 행동했는지 잘 모르겠어. 평소라는 것도 사실 모르니까. 이상하다는 것도 확신하지 못했어. ..지금이 평소라면 정말로 방금까지는 이상했던거겠네. 꼭 껴안고 있던 책을 조금 느슨하게 껴안아.
"..그렇구나."
고개를 끄덕여. 응. 그렇다는 것 같아. 서툴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모른 척. 알려지고 싶지 않을테니까 조용히.
언제부터 그랬냐고, 지금은 괜찮은 것이냐고도 말해보고 싶어. 하지만, 무리니까. 나랑 리온은 사실상 지금이 초면인걸. 조금 더 친한 사이였다면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해.
그랬다면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었을까. ...기억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해. 나, 이기적인가?
"으응. 아냐. 론은 너무 즉석에서 만들어낸 것 같으니까. 나중에 다시."
거짓말. ..아예 거짓말은 아니지만, 다른 아이들한테도 거의 즉석에서 생각해낸 애칭을 붙였는걸. 이건 나름의 배려야. 거짓말도 배려가 될 수 있으니까.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책에서 읽었던 말을 떠올려.
지나치게 무표정한 리온을 바라보다 이번에는 고개를 끄덕였어. 스스로, 자신을.
"응. 그렇다면..으응. 아냐."
그냥 감이지만. 응원도 바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그러니까, 속으로. 아무도 모르게 응원할거야. 리온을.
....사람은 결국 혼자 살아갈 수 없으니까, 언젠가는 아무렇지 않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을 수 있기도 한 번 바라봐.
..? 왜 이런 걸 바랐을까. 하지만 진심이었어. 응. ..진심이야. -
945 리온 드 데니스 - 셀레네 에덴기엘라 (16929E+58) 2016. 4. 1. 오후 9:55:43".. 그런가요"
그는 자신이 호칭을 이렇게 신경쓰는 사람이였나 하고 생각하며 후회했다.
그리고 그녀와 자신의 차이를 느끼며 또다시 후회한다.
셀레네는 그녀의 책을 가족처럼 소중하게 대해준다. 나는 앨리스를 그만큼 소중하게 대하는걸까?
끊임없이 고민하지만 방긋 웃는다.
"이 인형의 이름은 앨리스에요. 그런데 동화의 나라에 빙글빙글 살아가는 당신도 앨리스네요 루나."
영문모를 하며 리온은 이 대화를 슬슬 끝낼 시간이 왔다고 느낀다. 리온은 셀레네에게 고개숙여 작별의 인사를 짧게 남긴 뒤. 앨리스를 대리고 천천히 병실로 향한다.
만남이 갑작스러운 만큼 이별도 갑작스럽다. 이건 타인과 엮이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리온의 무례한 행동이였을지도 모른다.
저 멀리 떨어져가던 리온은 중간에 멈칫하며 자리에 멈춰선다. 그리고 저 멀리 자신을 바라보는 셀레네와 그녀의 책을 훑어보더니 이어 말한다.
"그래도 역시 우리는 운이 좋습니다 루나. 우리들중에 괜찮다는 인성을 가진 대다수의 사람이 안죽었잖아요? .. 그건 곧 레아나의 죽음을 슬퍼할 사람이 적다는 의미일지도 몰라요.. 아 이번에도 말을 빙빙 돌려말했네요. 그럼 정말로 이만..."
일축하자면.... '리온 드 데니스의 기준에 인성이 괜찮다는 대다수의 인원(파티 인원들)은 레아나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을거라는 증거도 장담할수도 없는 말이며 자신은 레아나의 죽음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리고 어쩌면 그녀의 죽음이 잘됬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을 지도..
리온의 핏줄에는 여전히 안좋은 피가 흐르고 있다.
//급하게 막레.. 어디 나갔다와야 해서.. 죄송해요 ㅠ. 찝찝하시다면 이어주셔도 되고 이대로 끊으셔도 괜찮아요! -
946 셀레네 에덴기엘라 (93861E+54) 2016. 4. 1. 오후 10:01:18괜찮아요! 수고하셨습니다 리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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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리온 드 데니스 (16929E+58) 2016. 4. 1. 오후 10:02:16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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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이름 없음 (21548E+54) 2016. 4. 1. 오후 10:12:41최근 50이 길어! 내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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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조 온 (26249E+54) 2016. 4. 1. 오후 11:20:1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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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12:02:44ㅎㅇ!
는 40분 전 글 -
951 조 온 (33337E+57) 2016. 4. 2. 오전 12:03:20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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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이름 없음 (69255E+56) 2016. 4. 2. 오전 12:11:17지금 보고서 쓰는 중 .
기다려랴 내가 간다 .
해석도 써야하고 레이 시트도 써야하고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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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조 온 (33337E+57) 2016. 4. 2. 오전 12:12:35어서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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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12:13:04레주가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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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0tNar1euJQ (69255E+56) 2016. 4. 2. 오전 12:13:14보고서 작성 중 .
기다려랴 얘들아 . -
956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12:19:45네 시까지는 여유로 기다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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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애쥬라주 (54848E+58) 2016. 4. 2. 오전 12:22:37저는 배터리가 다 달아버리기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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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조 온 (33337E+57) 2016. 4. 2. 오전 12:23:25저는 아침까지는 가능할 거에요.. 아마.
어서오세요 애쥬라주! -
959 카인주 (08819E+60) 2016. 4. 2. 오전 12:23:49카인 갱신.
시현주 무리는 말아요... -
960 애쥬라주 (54848E+58) 2016. 4. 2. 오전 12:23:56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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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보고서 ◆0tNar1euJQ (69255E+56) 2016. 4. 2. 오전 12:30:02보고서
+ 이 보고서는 어디까지나 뒤셀 뮬리앙의 관점에서 적혀진 보고서입니다.
★ 애쥬라 헨리에타
상대하다보면 전형적인 '냅두면 거슬리고 그렇다고 먼저 처리하자면 귀찮은 적이 될 만한' 타입. 표현이 좀 비뚤어진 거 같다면 일단은 넘어가자. 나도 오늘은 야근하기 싫어서 이렇다고.
초반에는 정말 별 볼일 없어 보이는 아가씨이지만, 전투 때 마주치면 이보다 더 위험한 시한폭탄은 존재하기 힘들 것이다. 그녀는 전형적인 '대기만성' 타입. 화력이 중첩되고 차지되기 시작하면, 집중되기 시작하면. 그녀는 고효율, 아니 배의 화력을 가지고 돌아와 상대를 곤란하게 만들기 일쑤다. 본인은 그걸 깨닫고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다대다를 상대하기보단 몇 마리를 골라 상대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진 존재이다. 물론 좀 더 지켜보면 다대다 기술도 사용하기에 큰 무리는 없어 보이지만.
총에 달린 연사장치와 본인의 특성(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한 마리에 집중적으로 돌풍과도 같은 화력을 퍼붓는데 적합화되어 있다. 여러 명을 속사로 공격해 분산시키는 것에도 좀 더 유리하지만(이점은 총 든 카인이라고 묘사해도 된다. 카인이 검을 이용해 달빛바람 충격파를 만들어낸다면, 이녀석은 강한 위력을 가진 산탄을 발사해 거리를 벌리는데도 적합하다. 다만 카인에 비하면 아직은 떨어진다), 한놈 딱 골라서 집중적으로 때리기 시작하면 상대가 방템을 떡칠한 게 아닌 이상 순식간에 돌쳐맞듯 다굴빵을 맞고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녀의 화염은 느리지만 끈기있다. 마치 바람에 불고 불어도 꺼지지 않는 불빛과도 같다. 조용하고 강한 폭풍, 약하고 상냥한 돌풍을 일으킬 소녀. 애쥬라 헨리에타.
물리스타일이라는 특성 덕분에 부족한 다대다 공격이 그나마 때워지는 수준. 솔직히 때워지는 수준이 아니라, 얘는 물리스타일 아니었으면 1:1기술밖에 안 나왔을 거다. 알고 그런 건지 모르고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캐릭터 자체가 설정과 잘 어우러지는 몇 안 되는 케이스. 그녀의 총기 공격은 현재로써는 다대다 기술이 거의 없이 전무하다시피 하지만 이녀석이 건카타를 쏘기 시작하는 순간 이건 개소리로 전락한다. 그녀가 총기를 좀 더 폭넓게, 빠르게 연사하는 연습을 거듭하고 거듭해 한 턴에 쏘는 총의 량을 늘리고 파괴력을 증강시킨다면 그녀는 못해도 견습 총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일지도. 그러니 케터펠리카에서 연습 좀 자주 하면 좋을 것이다.
총은 꼭 쏘는 거만은 아닐텐데? 총 부서지는 게 두렵다면 무기학 교수에게 빵이라도 사들고 가서 뇌물을 먹이던가 하면 박살나는 거 문제는 좀 덜해질 거다.
그녀에게 있어서 하베르는 목숨줄과 같아질수도 그냥 악세사리가 될 수도 있다. 하베르 버리지 마라. 진짜 중요해서 한 번 더 적는다.
* 애쥬라 헨리에타가 싸우면 유리한 캐릭터
- ★ 카인 허스트 : 부족한 화력을 넉백과 반발로 메꿔나가는 캐릭터 특성상, 이렇게 한방한방이 견실한 공격기가 되어 집중형으로 공격하는 애쥬라 같은 애는 카인의 반발 자체를 그냥 부숴버릴 수도 있다. 카인이 다중 반발을 익히지 않는다면 얘는 죽었다 깨어나도 상성 자체를 뒤집기가 힘들 것이다. 사실 이런 파괴 기반인 애들 자체가 카인이 상대하긴 힘들다.
- 엠프레스 브래들리 : 브래들리의 결계를 비롯해 모든 기술들이 거의 전방위 기술이다. 엠프레스가 한 점에 집중시키거나 응축하는 방법을 익히지 않는 한 얘는 애쥬라가 몇 턴만 계속해서 결계 지져주면 알아서 펑크날 것이다. 뭐 그나마 얘는 육체능력으로 맞다이까면 될지 모르겠지만(그나마도 본인이 안 해서 어찌될지 모르겠다).
- 조온 : 조온의 특기 자체가 깔짝거리면서 장기적인 견실한 싸움인데, 애쥬라의 공격 대부분은 상대를 붙잡거나 움직임을 제한하는 강력한 화력 타격이 대부분이다. 이건 조온의 움직임을 크게 제한하거나 원천봉쇄해버릴 수 있어 일단 이동이라는 메리트가 줄기 때문에 조온이 고전하기 쉬운 상대이다.
- ★ 세라플리 K. 헤레트 : 세라플리의 공격 수단 대부분이 총기인데 거기다가 불붙인다고 생각해보라. 얼마나 끔찍한가. 대부분 세라플리의 공격 수단에는 화기가 포함되어있는데 이렇게 강렬한 불을 세라플리의 무기나 본체에 지져준다면 알아서 자폭해줄지도 모르겠다.
* 애쥬라 헨리에타가 싸우면 불리한 캐릭터
- ★ 셀레네 에덴기엘라 : 셀레네라는 캐릭터 자체가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이나 요소를 만들어 세워두는 타입이다. 이런 애들은 애쥬라가 상대할 때 파괴해야할 공격대상이 늘어나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 또한 셀레네라는 캐릭터 자체가 다른 애들에 비해 자기에게 유리한 환경이나 무대장치를 만들어가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아예 공간이나 배경 자체를 뚝딱뚝딱 만들거나 조절할 수 있는 셀레네 같은 캐릭터는 그 무대 자체를 부수지 않는한 애쥬라가 상대하기 많이 껄끄럽다.
- 리온 드 데니스 : 역시나 마찬가지. 애쥬라는 공격 대상이 분리되면 화력이 반토막나기 쉬운 캐릭터다. 지금은 리온이 달랑 하나만 쓰고 있어서 그나마 대처하기 쉽다고 해도 얘가 인형 여러개 들고 오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둘의 머리터지는 싸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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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보고서 ◆0tNar1euJQ (69255E+56) 2016. 4. 2. 오전 12:31:31추신.
지금은 정말 자신이 별볼일없어보이고 볼품없어 보이겠지만, 총사는 원래 초반이 힘들지 중반부터 KTX를 타고 후반이 좀 더 힘들지만 그 벽을 넘으면 진정한 보스잡이(보잡)의 패왕이 된다.
힘내라 애쥬라 헨리에타. 꺼지지 않는 상냥하고 강한 불꽃. -
963 보고서 ◆0tNar1euJQ (69255E+56) 2016. 4. 2. 오전 12:37:48추신 2.
★ ( 캐릭터 이름 ) : 해당 보고서에서 설명하고 있는 캐릭터 - 별 표시 후에 적힌 캐릭터 간의 극상성 관계를 나타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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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플리 정리 중 .
좀만 더 기다려랴 . -
964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12:38:17보잡...
꽤 오랜만에 듣는구나... -
965 카인주 (08819E+60) 2016. 4. 2. 오전 12:39:45일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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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카인주 (80327E+60) 2016. 4. 2. 오전 12:47:58다들 보고서 기다리는 건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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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12:50:38일상...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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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카인주 (64803E+52) 2016. 4. 2. 오전 12:52:17그래! 나중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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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보고서 ◆0tNar1euJQ (69255E+56) 2016. 4. 2. 오전 12:58:46* 세라플리 K. 헤레트
오늘도 야근하는 시간. 나는 한 잔의 커피와 폭탄과 함께한ㄷ... 아 이게 아니고.( 이 줄은 가로로 관통하는 두 줄로 그어져 있다. 취소선인 듯 싶다. 아르토리아 보고서, 이래도 되는 건가.)
지금은 스킬 없다고 너무 슬퍼하지 마라. 이 녀석은 전형적인 ' 무기가 곧 스킬이 되는' 밀리터리 캐릭ㅌ... 아니 잠깐 이게 뭐야. 뭔가 이 시대에 쓰여서는 안 될 용어가 있는 거 같지만 넘어가자.
세라플리는 타 캐릭터와 가장 큰 차별점을 두는, 이 학급에 존재하는 캐릭터 중 가장 독보적으로 튀는 캐릭터이다. 그 까닭은 이 녀석은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초반에는 스킬이 하나도 필요없기 때문이다. 이 녀석은 '무기가 곧 스킬이 되는', 아는 것이 곧 힘이 되는 레니아와 시현과 동일한 입장의 캐릭터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레니아와 시현은 이를 알고 재구축해야하지만 이녀석은 자기가 아는 걸 자기 손으로 통해 '만들어 움직일 줄' 알아야 한다. 만들기만 하고 작동 안 되면 그냥 땡친다 이소리다.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면 누구 한 번 폭탄 불발탄 하나 만들어보고 "나 폭탄 만들었어요! 이걸로 다 때려부술거라능!"이라고 이야기하고 다녀보라. 미친 사람 취급 받지.
따라서 세라플리는 자신의 '공학 기술'과 '제조 기술' 그리고 '기본적인 사격 기술(이건 애쥬라만큼 필요하진 않다. 어지간한 부분은 ㅡㅡ만 부여해주면 무기가 알아서 조절해준다. 물론 본인이 지금 이걸 쓰고 있진 않지만. 알고는 있으려나.)', 그리고 '다양하고 풍부한 재료'가 필요하다.
※ 다양하고 풍부한 재료에 아주아주 굵은 글씨가 처리되어 있다.
손에 재료가 들어온다면 이녀석은 무엇이든 무기로 만들어낼 줄 알아야 하고, 그걸로 몸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 또한 이 녀석은 특정 조건 해금 시 '무기 수리'(리온의 인형 수리와는 다르다. 이녀석은 자기 인형만 수리할 수 있다.)가 가능하기 때문에 되도록 무기학 빡세게 듣는 걸 추천한다. 물론 해금 조건도 있긴 하지만 그건 스스로의 문제고.
공격 방어 모두 평균이하에 이동속도 역시 그저그런 수준. 따라서 이 녀석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무언가를 만들어야 하며 이것을 적재적소로 이용해야 한다. 이녀석은 주변 환경에서 무엇을 끌어오느냐에 따라 별도의 아우라가 없어도 그자리에서 즉석으로 만들 시간만 주어진다면 아우라 없이도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귀재 중의 귀재이다. 그러니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더욱 참신하고 강한 무기와 보조 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 너 역시 아는 것이 곧 힘이며, 다루는 것이 곧 전력이다. 파트너가 누구이느냐에 따라 사용하는 합동기술이 순식간에 무시무시한 흉기가 되는 인간전력 중 하나. 만약 팀플레이 중이라면 멜리사와 함께 최후반까지 반드시 지켜야 할 팀의 몇 안되는 최고급 서폿이 될 수 있는 존재이다. 물론 딜러로서의 중요성 역시 절대 낮지 않다. 이녀석이 한 턴 동안 AT4 같은 중화기를 수십개씩 연달아 날린다고 생각해보면 생각만 해도 끔찍할 수준일 거다. 특히 ???과의 연계공격은 그야말로 귀신 수준.
조만간 조합기술이 이녀석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신무기 딱 두가지만 더 만들어보자.
그리고 무기도 좀 많이 만들고. 조합기술 최소 조건이 종류 상관없이 무기 50개 만드는 건데 왜 안 만들어서 스킬도 안 받니. 이건 너에게 밥줄이자 생명줄이니 좀 받아라 좀.
※ 세라플리는 단독전투보다 합동전투가 훨씬 더 유리한 캐릭터지만 이하 내용은 단독전투를 가정하였을 상황으로 작성하였다.
* 세라플리 K.헤레트가 싸우면 유리한 캐릭터
카얀 트카프네스 - 카얀 트카프네스라는 캐릭터는 이렇게 한 턴에 연달아 날아오는 화기 공격에 대응할만한 부분이 부족하다. 데미지를 뻥튀겨서 싸우는데 적합한 카얀 트카프네스에게 이런 화기 공격은 부수거나 막는다고 해서 딱히 상황이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카얀의 주특기 중 하나인 고유능력 역시 공격쪽이 아닌 이상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 다만 그렇게까지 많이 불리한 수준은 아니다. 아래 녀석들에 비하면.
★ 멜리사 멘다치타스 - 회 속성은 어디까지나 아우라에 한정되는 영역에 머무르고 있는 멜리사에게 저런 물리적인 중화기 퍼붓기 공격은 정말 막기 힘들 수준이다. 회 속성을 더욱 성장시켜 사용한다고 해도 저렇게 한꺼번에 날아오는 화력 공격은 멜리사가 고전을 면치 못하기 힘들다. 부서진 자기 몸을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친다고 해도 아우라에는 역시 한계가 있는 법. 막아내기도 돌려내기도 곤란한 공격들을 저리 연달아 날려대는 세라플리는 멜리사에게는 정말 버텨내기 힘든 적이다.
일레니엘 라 페니체 - 마법계 파괴 VS 물리계 파괴. 이건 한쪽이 유리하다 라고 말하기 힘든 상황이자만 현 상황과 같이 일레니엘이 자기 속성을 조합하지 못한다고 가정하면 세라플리의 화력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물론 일레니엘이 자기 속성을 조합해서 사용하기 시작하면 이야기는 앞을 알 수 없게 되지만.
다 때려부수면 이래저래 재밌겠다. 구경 가야지.
리온 드 데니스 - 역시 레니아와 마찬가지. 둘 다 자신이 직접 싸우는 방식이 아니라 다른 것을 빌려서 싸운다. 본체에 먼저 공격이 닿는 쪽이 거의 무조건 패배라고 보면 된다. 다만 역시 레니아와 마찬가지로 리온이 지금처럼 인형을 하나만 운영해 전략을 부여하지 않는다면 이건 세라플리의 압승.
얘네들도 싸우면 구경가야지.
* 세라플리 K.헤레트가 싸우면 불리한 캐릭터
★ 시현 엘리야 - 세라플리는 무기 500개를 들고 온다고 치면 그 종류가 다 다른 500가지 무기를 들고 오는 게 아닌이상 같은 종류의 무기를 여러 개 만들어서 들고 온다. 시현 엘리야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같은 데이터를 가진 존재들을 영역 지정해 연쇄파괴가 가능한 캐릭터. 지금처럼 세라플리가 자기 무기 구조를 대충 짜거나 해서 간파당한다면 세라플리는 시현을 넘어서는 것이 매우 힘들다. 거의 상하관계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이정도면?
★ 애쥬라 헨리에타 - 만약 현재 여러분이 들고 있는 모든 무기가 주로 폭열성을 지닌 폭발물질들인데 당신이 상대하는 적이 폭탄을 모조리 터뜨리고 쓸어버리고도 남을 수준의 강한 고화력을 지닌 화 속성 캐릭터라고 생각해보라. 지옥 불반도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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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카인주 (64803E+52) 2016. 4. 2. 오전 1:09:57보고서 내용은 위키 어디에 저장해놓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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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보고서 ◆0tNar1euJQ (69255E+56) 2016. 4. 2. 오전 1:12:07>>970 걍 개인 캐릭터 위키에 저장해도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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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카인주 (64803E+52) 2016. 4. 2. 오전 1:12:54>>971
아니 어디에 저장을 해놓은건지 물어본건데.
설마 아무도 저장을 안 해놨나?!? -
973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1:16:57일단 2스레 1레스부터 세 명분의 보고서가 올라왔었다
온주는 올려놓은 걸 일단 본 것 같은데... -
974 카인주 (64803E+52) 2016. 4. 2. 오전 1:23:02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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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1:24:53조용조 (역사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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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1:26:36셋 다 올려놨었네?
저 보고서들도 본인이 올리길 기다려야 하나 -
977 보고서 ◆0tNar1euJQ (69255E+56) 2016. 4. 2. 오전 1:26:45* 카얀 트카프네스
고유능력 자체와 스킬들로 보면 절삭력과 공격력 자체는 정말 나쁘지 않다. 사실 말이 그렇지, 고유능력이나 이런 거 보면 초보임에도 정말 어지간한 경지가 아닌 수준. 야 솔직히 150% 순간 뎀뻥(데미지 뻥튀기)이랑 절삭력 30% 보정 순간 극딜이 이 정도로 받쳐주는 애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게다가 저 고유능력, 저걸로 다 밝혀진 게 아니다. 숨겨진 능력이 두어개 더 있지만 본인이 알아가야지 이건. 게다가 낫 기술도 견실함이 전혀 뒤떨어지지 않다. 스킬은 괜찮지만 위력이 받쳐주지 못해서 거리를 두어야 하는 카인과 고유능력 자체가 곧 기반이 되어 한 번 뚫리기 시작하면 다음 수를 생각하기에 시간이 필요한 엠프레스와 달리 이 녀석은 견실함 자체 만으로는 조온과 맞다이를 까도 전혀 꿀리지 않을 수준. 신체능력도 단련만 하면 정말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빛이 보이는 캐릭터이다(안해서 그렇지).
단점이 있다면 이 녀석은 전형적인 '순간에 집중해야 하는' 캐릭터. 장기전은 이녀석에게 부적합하다. 고유능력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현 시점에서 방어력 반을 까고 내성 70퍼센트를 까버리는 패널티는 결코 작지 않은 수준. 레벨업하면 감소치가 낮아지긴 하지만 이 녀석이 장기전으로 가면 조금 고전하는 이유이다. 그나마 이 문제는 무기를 좀 더 강화하거나 하베르 도움 받으면 메꿀 수 있는 수준이다. 그와 별개로 이 녀석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바로 종잇장 방어력. 정말 이속, 파워 등등 모든 걸 다 갖췄는데, 방어력이 쓰레기라 고생할 타입 중 하나다. 방어력은 무기를 통해 맞추던가 해서 보조해야 한다. 얘는 특히 고유능력 발동하면 한 대 더 처맞고 죽느냐 마느냐가 갈릴지도 모르겠다. 원거리 공격 익히면 그나마 이 위험성은 좀 줄어든다. 문제는 이 녀석 원거리 기술은 최하가 중급이기 하지만.
너무 팔동작에만 모든 게 치우쳐져 있다. 꼭 낫을 휘두르란 법 있어?
...아직 네가 깨닫지 못한 너의 캐릭터의 특별한 힘이 있다.
* 카얀 트카프네스가 싸우면 유리한 캐릭터
일레니엘 라 페니체 - 이 녀석과 싸우면 유리한 이유는 그 자체가 카얀 트카프네스란 캐릭터에 대한 중대 스포일러 및 힌트가 될 수 있으니 함구하마. 이점만 알아두도록.
★ 리온 드 데니스 - 카얀의 튼실함과 저 순간적인 뎀뻥 공격이라면 리온의 전열을 재정비하기도 전에 우열을 점하는 것이 가능하다. 지금은 극상성이라 말하기 힘들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이 상성의 차이가 점점 더 심해지기 쉬우니 조심하라.
그 외에 더 있지만 이 역시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안알랴줌.
* 카얀 트카프네스가 싸우면 불리한 캐릭터
카인 허스트 - 일격에 집중된 공격, 그러나 이것을 흘려내거나 피하는데 적합한 카인 허스트는 카얀의 전력을 빼내는 방식으로 유리한 분위기를 점할 수 있다. 교란을 유의하라.
딱히 이 녀석은 불리한 녀석은 그리 많지 않다. 아니면 아직 출석을 많이 안 해서 내가 못찾은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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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0tNar1euJQ (69255E+56) 2016. 4. 2. 오전 1:27:26>>976 시간이 남으면 올려주시길 부탁드리와요
카인주 시현주 . -
979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1:32:56그럼 내가 굴러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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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카인주 (64803E+52) 2016. 4. 2. 오전 1:33:15싫어!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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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카인주 (64803E+52) 2016. 4. 2. 오전 1:34:59하지만 캡틴이 바쁜거 같으니 올려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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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0tNar1euJQ (69255E+56) 2016. 4. 2. 오전 1:40:19>>980 저걸 일일이 분석해서 쓰는 나는 안 귀찮겠냐...(빠직)(이마에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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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1:40:59내용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가독성을 올리기 위해 글의 세부를 약간 다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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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카인주 (64803E+52) 2016. 4. 2. 오전 1:41:19츤대레 컨샙으로 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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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1:41:34조 온 - 제로 스타일의 랜서 ( Lancer )
왜 다른 캐릭터에는 이런 게 없죠??? -
986 카인주 (64803E+52) 2016. 4. 2. 오전 1:41:58옷. 시현주 수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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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0tNar1euJQ (69255E+56) 2016. 4. 2. 오전 1:44:34>>985 그거 쓰다가 너무 큰 힌트가 될 법한 애들이 보여서 그냥 뺐음 .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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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1:48:25>>987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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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카인주 (64803E+52) 2016. 4. 2. 오전 1:48:25보고서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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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1:48:55>>986 난 원래 귀찮은 일을 스스로 떠맡는 걸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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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0tNar1euJQ (69255E+56) 2016. 4. 2. 오전 1:49:35>>989 나머지 캐들은 현재 보충해서 쓰는 중 . 다만 더 시간이 걸릴 거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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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0tNar1euJQ (69255E+56) 2016. 4. 2. 오전 1:49:46>>990 고마워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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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1:51:18순하리 독해!!!!
역시 소주는 소주일 뿐인데 내가 왜... -
994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1:51:39>>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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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2:02:23* 애쥬라 헨리에타가 싸우면 불리한 캐릭터
★ 셀레네 에덴기엘라 : 셀레네라는 캐릭터 자체가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이나 요소를 만들어 세워두는 타입이다.
셀레네의 특성이 전장을 자신에게 유리한 요소로 덮어(테라포밍)버린다는 뜻? -
996 카인주 (64803E+52) 2016. 4. 2. 오전 2:06:08그런데 셀레네 만큼이나 카인도 의외로 환경에 구애 받을수 있겠다.
저번의 무중력 환경 처럼.
이동이 어렵거나 한곳, 너무 광활한곳 등등은 카인에게 불리할지도? -
997 카인주 (64803E+52) 2016. 4. 2. 오전 2:07:30이제 음. 다들 자러 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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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2:08:03>>996 무중력 환경은 카인에게 유리하다고 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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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카인주 (64803E+52) 2016. 4. 2. 오전 2:09:15>>998
아 그러니까 몇몇 환경은 카인이 유리해지고 어떤 환경은 불리해지고...
라고 쓰다보니 다들 그렇잖아...? -
1000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2:10:2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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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시현주 ◆43MTaDZrig (0631E+59) 2016. 4. 2. 오전 2:10:27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