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8389133> [All/학원/일상] 호은 학교 | 70. 뒷풀이 (1001)
하늘주 ◆zD4Kt73Qyw
2016. 3. 19. 오후 9:05:33 - 2016. 3. 20. 오후 2:21:03
-
0 하늘주 ◆zD4Kt73Qyw (75E+40) 2016. 3. 19. 오후 9:05:33☆ 즐거운 호은 학교 플레이를 위한 룰
-누군가가 들어오면 인사를 합시다. 늦더라도 꼭 인사를 합시다. 인사를 받아서 기분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상대가 쓰는 글에는 가급적이면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일부로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나 말이라고 해도 대답을 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익숙한 이가 아니라 어색하고 그다지 친하지 않은 이와 더 친해지려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돌리는 사람을 구할땐 자신보다 먼저 돌리려는 이가 없는지 확인해봅시다. 동시에 글이 써진 경우라면 망설이지 말고 2명이서 돌립시다. 돌리지 못하는 경우에는 사정을 설명하고 거절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너무 같은 사람하고만 돌리는건 피하도록 합시다.
-과거의 사건을 언급할때는 밑에 괄호로 부가설명을 달도록 합시다. 그 과거의 사건을 모르는 이가 더 많습니다.
☆ 상황극판 규칙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
☆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8%B8%EC%9D%80%20%ED%95%99%EA%B5%90
☆ 웹박수 : http://dong-ne.kr/webtoy/webclap/webclap.php?no=7943
☆ 우리들의 지난 기록들 : http://tunaground.co/cardpost/old_view.php?thread=hoschool
☆ 시트 스레 주소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5755656&recent=true
☆ 선관 스레 주소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5791263&recent=true
☆ 전 판 주소(69판)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8313206&recent=true
"학생들이 저에 대해서 말을 많이 하는것 같군요. 뭐라고 하던가요? 좋은 이야기입니까?"
"그게, 낚시질 좀 하지 말라고 난리인데요. 그리고 대머리라던가, 민머리라던가, 맨들맨들이라던가.."
"........"
-기말고사가 끝난 후 교무실의 대화. -
1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14:48머리머리 자라나라
-
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15:43또 저편에 묻혀있었네.
하늘이 내기 평균 59점입니다. 전 이제 죽으러 가면 되나요.(하무룩 -
3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9:16:17>>2 그래도 연새는 이겼다구요! ;ㅁ;
-
4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9:16:17헤리헤리효!
-
5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9:16:21이사..!
그러고보니 실기 빼면
24.166666666666666...(죽은눈) -
6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16:32좋아 2학기때는 단비도 열심히 공부했다는 설정으로 해서 중간고사때 지난학기 중간고사의 재림을 보여주는거야
(단비드왜건이 설명하자면 지난 중간고사에 단비가 없어서 일단 호은학교로 오기전의 학교에서 치른 중간고사라고 평균을 다이스로 돌렸다. 그 결과 100점이 나왔다! -
7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9:16:36다갓님이 밀어주는 영고 하늘이
-
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16:42....근데 왜 저번판에서 소원권 난리였어요? 저 1001 소원권 준다고 한적 없는데?(갸우뚱)
-
9 Ara ◆V9B21Lgtno (45266E+58) 2016. 3. 19. 오후 9:17:16호오.
-
10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9:17:34>>8 누구냐! 나를 낚은이는?
-
11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17:32>>8 몰라요.
-
12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9:17:41이겨울의 점수 마지막 정리
미술 37
국어 51
수학 12
사회 11
과학 11
영어 19
역사 41
음악 67
체육 100
전체 평균 38.7777777777777777777...
실기를 뺀 평균 24.16666666666666666666... -
1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18:18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험!
이제 뭐, 각자 노래방을 가건 고기를 구워먹건 자유롭게 일상 돌리시면 되겠습니다! -
14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9:18:21>>8 제가 >>1001을 쟁취 소원을 재패한다고 해서가 아닐까요! 결과적으로는 저번판이 >>1002까지 가게되었지만...
-
15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18:21그보다 교장쌤 의도는 좋았지만... (절레절레
아직 학생들과의 공감대 형성이나 그런게 엄청 부족하군요. -
1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18:46그건 그렇고 린비,시원에게 졌고 연새에겐 이겼는가. 화리는 어찌되었나! 화리는!!
-
17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9:18:48전 인강 들으러... 끄응
-
18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9:18:51잠깐만, 전에 다갓이 점친 평균이 41점이었는데 잠깐만 다갓...?!!! 어떻게 이렇게 맞을 수가 있지...?!!
-
19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19:08>>13 일해라 하늘주ㅜㅜㅜㅜㅜ (쳐맞
-
20 Ara ◆V9B21Lgtno (45266E+58) 2016. 3. 19. 오후 9:19:15진정한 공감대는 관심사 등에서 생깁니다 :0 아라야 뭐어, 잘 돌리지를 못했으니...
-
21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9:19:18>>15 역시 대머ㄹ...당신들 누구 으브르ㅡㅡ븡!!!
-
22 현우주 (16616E+54) 2016. 3. 19. 오후 9:19:29이제, 내일은 여러분이 빡칠 시간이군요. 후후
-
23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9:19:31채은주 갱신합니다! 지금 다이스 굴려도 괜찮을까요 :0
-
24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19:41연새주 안녕히 (_ _)
-
25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9:19:51저도 슬슬 가봐야겠네요. 모두들 안녕!
-
26 혜연주 (89841E+61) 2016. 3. 19. 오후 9:20:15아라주 돌리시렵니까 후후..
-
27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20:30>>23 채은주 하이하이에요! 다이스 돌리는거 괜찮습니다!
그리고 가시는 분들 전부 안녕히 가세요!! -
28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20:38>>22 !!!!
채은주 어서와요~ -
29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9:21:07채은주 어서오시고 돌리실 분 구합니다! 상황은 시험 직후 뒷풀이로!
-
30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21:10주연주도 잘가요
-
31 현우주 (16616E+54) 2016. 3. 19. 오후 9:21:12>>26
그전에 어제 저와 돌리던 거 끝맺지 않으시렵니까? -
32 Ara ◆V9B21Lgtno (45266E+58) 2016. 3. 19. 오후 9:21:3810분 남았네요. 밤늦게 어떻게 돌릴 방법을 찾는 것 외엔 도리가 없겠어요.
-
33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9:22:49주연주 잘가요!
-
34 혜연주 (89841E+61) 2016. 3. 19. 오후 9:22:58>>31 아 맞다...
우리 어디까지 돌렸었죠...찾아보고 올게요 -
35 현우주 (16616E+54) 2016. 3. 19. 오후 9:23:09주연주 안녕히 가세요
-
36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23:14>>29 솔깃했지만 겨울이랑은 잘 알지도 못해서 뒷풀이 한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하고 그전에 다혜주랑 킵한게...
근데 다혜주 가신 것 같군뇨 -
37 이름 없음 (10807E+58) 2016. 3. 19. 오후 9:23:38채은주 어서와요! 그리고 다른 분들은 잘 가시고요!
-
38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24:09그보다 역시 이벤이 끝나니까 물빠지듯 사라지셔꾼뇨
바쁘신게 당연하겠지만.. 후훟 -
39 현우주 (16616E+54) 2016. 3. 19. 오후 9:24:13채은주 어서오세요
-
40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9:24:13>>36 괜찮을 겁니다!(?) 겨울이는 사교성이 좋아서 초면도 신경 쓰지 않거든요! 괜찮으시다면 돌릴까요?
-
4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24:50이벤트때 확 들어오고 이벤트가 끝나면 확 나가는거야 다른곳도 마찬가지니까요.
뭐, 호은 학교는 그래도 조용한 분위기에서 잔잔하게 흘러가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
42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24:57>>40 잠시망요.. 그러면 선레를 좀... 위키에도 있는데 단비는 초면에 만나면 그다지 밝지가 않아서리..
-
43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9:25:16국 <dice min=80 max=100> = 86
수<dice min=90 max=100> = 98
사<dice min=0 max=100> = 67
과<dice min=0 max=100> = 24
영<dice min=80 max=90> = 83
역<dice min=70 max=90> = 75 -
44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9:25:40채은주 어서오시고 가시는 분들은 안녕히 가세요!
는 씻고 온 서희주. 지금은 일해야 해서 잠시 스위치 오프! -
45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9:26:25서희주 어서오세요!
>>42 선레는 다갓을 굴릴까요? -
46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9:26:44앗 연새주 주연주 안녕히 걔ㅣ요~
>>43 역시 다이스값 조정을 하니 무난(?)하군요. 과학은... 후후 -
47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9:27:04서희주 어서 와요!
-
48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9:27:14아니다 병행도 되려나. 상황 보고 손 비시는 분 계시면 온!
-
49 시원주 (10807E+58) 2016. 3. 19. 오후 9:27:56체력 회복을 위해 쉬겠... 은 레벨5의 시련이 끝나지 않았어...
-
50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9:28:03국 100
수 99
사 97
과 90
영 100
역 100
음악실기 100
미술실기 90
체육 100
전체 평균: 약(반올림) 97.3점
실기 뺀 평균: 약 97.7점 -
51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9:28:12그리고 안녕하세요 다들!
-
5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29:48오신 분들 전부 하이하이에요! 지금 위키 정리한다고 반응이 늦는건 죄송합니다!
-
53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29:51>>45 단비가 처음이되면... 음. 어색한 상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갓부터 돌리죠 일단
<dice min=1 max=2> = 1
1.단
2.겨 -
54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30:44는 다혜주가 아직 계셨군요... 흡..
-
55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9:30:52>>53 어색한 상황이 되어버리는 군요...!
-
5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33:22음. 일단 지금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
57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33:44그보다 왜 갑자기 얼어버린거에요
다혜주 아직 계시다면 대답좀 해주세요... 점수만 딱 올리고 다들 사라지지말라구! 는 시원주는 여전히 불쌍합니드아 -
5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34:26어. 음. 이벤트 끝나고 다들 나가신겁니까? 지금?(동공지진
이건 예상못한 사태로군! -
59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9:34:54아아 다리가 아프다아아(엉엉
-
60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9:34:56서희주 있어요!
-
61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35:13일상은 2할이고 이벤트가 8할입니다.
그러니까 뒷풀이도 이벤트로 하라고 핶거늘! -
62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9:35:16>>59 토닥토닥...
-
63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9:35:17리갱
-
64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9:35:43지금 제가 밖에 나가고 바로 들어와서 일 하다가 올리고 다시 일 하고 있거든요. 죄송한데 이해 좀 해주세요. 오늘 일 없는 줄 알았는데 메일에 서류 검토 수정하는게 있어서. 어쩔 수 없습니다.
-
65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36:00>>59 겨울주 죄송한데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다혜주가 5분 내에 안오시면 선레 쓸게요 -
6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36:06태민주 하이하이에요!
>>61 음. 단비주가 뭘 말하는건진 알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참고하도록 하죠. -
67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9:36:12어서와요 태민주! 다혜주... 힘내세요...!!
-
68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9:37:20지금 살짝 배도 아프고 머리도 지끈거리거든요. 못 돌려요. 단비주 다른 분이랑 돌리세요. 지금 저기압이라서 이 상태로 돌리면 상황 제대로 연출 못 하니까요.
-
69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9:37:33힘들겠다..힘내요.
-
70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9:37:47지영주 밥 먹고 왔습니다. 그럼 일상 돌릴 분을 찾아볼까요?
-
71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38:02>>64 글쿤요 타이미이이이이이이이! 네, 바쁘시다면 어쩔 수 없죠. 다혜주 (토닥토닥
>>66 음, 꼭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하늘주가 다들 빠져나가셨다고 동공지진을 일으켜서리...
태민주 리갱한건가! 나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암튼 선레써율개요오오오오오오오오 -
72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9:38:42아아 잠시 물 마시고 왔습니다! 네 느긋하게 써주세요 단비주!
-
73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9:39:28어서오세요 지영주.
제가 지금 일상 돌리기에는 좀 애매해서..미안해요ㅠㅠ -
74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39:30
-
75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9:39:38어서와요 지영주! 손 비시는 분이 없나요? 밥이랑 일로 텀이 느리지만 괜찮으시다면 제가 찔러볼게요.
-
7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41:02음. 저도 일상 돌리고 싶지만 왠지 린비주가 일상 킵된거 답레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걸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만약 10시까지 안 오면 저도 일상 돌리도록 하죠. -
77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9:41:28>>73 알겠습니다~ 괜찮아요 ㅎㅎ
>>75 바쁘시다면 굳이 돌리실 필요는 없는뎁.... 만약에 돌릴 사람이 없다면 돌리죠 그럼! -
78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9:42:39>>77 느릴 뿐이지 버틸 수가 없는 수준은 아니니까요. 음, 그럼... 저희도 열시나 열시 십분전까지 기다려봐요!
-
79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9:43:36>>78 네이~!
-
80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43:53
-
8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47:13
-
82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9:49:30시험을 끝마치고 마치 악마에게 영혼을 판 사람이라도 된 것 처럼 넋이 빠져나간듯이 처량하게 터덜터덜 걸어서 교문바깥으로 나왔다.
그리고 울려오는 핸드폰 벨소리에 핸드폰을 꺼내 확인해보았다. 이름을 보니 누나다.
[헐크]
[백단븨! 시험 잘 봤냐!? 이 누님이 오늘 직장 쉬는날이라 너 보려고 내려와따! 먹을것도 사 왔으니까 얼렁 와!]
...네? 오, 세상에 이게 지금 무슨일인가요 신이시여. 집에가서 게임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싶은데 누나가 내려와있다뇨. 그보다 이 인간 왜 이렇게 자주 내려오는거야! 지난번에는 컴퓨터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이번엔 대체 왜 내려온건데!? 단아랑 놀아! 제발 좀 단아랑 꽁냥꽁냥 거리면서 놀라고! 나 말고!
벌레쎕은듯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바라보다가 한숨을 푹 내쉬고는 답장을 썼다.
[단아랑 안놀고?]
[단아 엄빠랑 외식하러감 ㅇㅇ]
[아 몰라! 나 오늘 집에 좀 오랫동안 못 들어갈 거 같은데]
[그럼 내가 찾아가서 데려옴 ㅇㅇ]
하, 망했다.
근처 분식집에라도 갈까. 그러고보니 다른애들도 시험 잘 봤으려나 망쳤을 것 같은데.
주변을 재빠르게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아까보다 더욱 힘없는 모습으로 두어발짝 걷다가 풀린 신발끈을 밟고는 그대로 넘어저 버렸다.
"떫!?"
나 지금 무진장 쪽팔린다.
//아마 이걸로 이제 단비가 누나를 피하기위해 죽음의 숨바꼭질을 겨울이랑 같이한다는 뭐 그런... ㅋㅋㅋㅋㅋ -
83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9:50:21>>80-81 토닥토닥...
다들 네이~! 를 하신다! 특허를 내야하나!(넝담 -
84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9:51:16>>83 네이~!(쳐맞
특허? 그딴거 알 게 뭐야 (감방에 잡혀갔다고 합니다. 글 내려주세효 -
85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9:52:08하늘주에게 위키페어리가 절실해 보이는군요 하하하
근데 난 위키페어리가 아니여 -
86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9:52:33>>83 그럼 전 Neigh라고... 응....? 이히히히히힝~~~~~
-
87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9:52:36>>84 (찰싹찰싹(찰지구나(???
-
8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52:53왜냐하면 호은 학교 위키페어리가 저였거든요.(절레절레
아. 이거 이렇게 에러 뜨면 좀 기다려야 롤백 가능한데..망할. -
89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9:53:15>>86 호옷!!(체포
-
90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9:53:20그보다 겨울이 위키 사진의 상태가 (홍콩지진(홍콩 의문의 1패
-
91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9:55:00위키는 저도 다룰 줄 알긴 한데 문제는 제가 매우 게으르단 점...(ㄷㄷㄷ
-
9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55:06보자. 이제 다음주에는 목요일날 방송하고. 금요일 토요일에 극장판 마저하고, 일요일 외전 하고...
와...다음주도 못쉬는구나.... -
93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9:56:21
-
9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56:21거기다가 내일은 현우 캐릭터 이벤트야!!(동공지진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일이 끝나질 않아! 하지만 모두를 위해서 난 갈려나가겠다! 스밀레..스밀레... -
95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9:59:33그보다 겨울이 키가 왜 이렇게 처참하죠 169라니... 단비랑 16cm나 차이가 나잖아...
-
9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59:37위키 겨우 고쳤다아아아아아아아!!
-
97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0:00:04가엾은 흥흥주...ㅠㅠ
-
98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10:00:36
-
99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00:59>>97
기말고사도 망했어요. 후우. 시원이와 린비에게 져버렸어. 둘 다 뭘 요구할지 예상조차 안간다.
하지만 린비는 연인이니까 좋은걸 해줄거라고 믿겠어. -
100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0:01:02>>96 오오오오!
열시네요. 지영주, 서희랑 돌리시겠어요? -
101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10:01:29과연..?
-
102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0:01:48>>99 하지만 시원이의 요구가 남았...(토닥토닥
-
10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02:05>>102
...........(시선회피(죽은눈 -
10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03:04다갓! 대체 왜 저에게 이러는거에요?! 저와 하늘이가 대체 무슨 잘못을 했다고요!!
<dice min=1 max=5> = 2
1.이유 없어
2.니 운이 없는걸 어쩌라고
3.하늘이 때문에 그래
4.스레주니까 갈려야지
5.일해라 하늘주 -
105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10:04:09
-
106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0:05:16>>103-104 아아... 불쌍한 흥틱하늘주...(눈물닦(그러면서도 별명으로 부르기 신공
-
107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05:27
-
10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05:51>>106
하늘주:흥틱하늘주 아니야!!
하늘:흥틱하늘이 아니야!! -
109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10:05:54>>106 사악하다, 사악해..!
-
110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10:06:02음, 그럴까요? 선레는 누가?
<dice min=0 max=2> = 2
1-지영주
2-서희주 -
111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10:06:34흥헤롱주...
-
112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0:07:36>>108-109 서희주&서희: 그건 흥흥주(흥흥이 오빠)의 얼터 에고예요. 즉 또하나의 흥흥주(흥흥이 오빠)인 셈이죠!(사악
-
113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10:07:37다혜주 갑툭튀해서 별명부르고 사라져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저거 선래걸린거 설마 정의의 응징은 아니겠지.. -
114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10:07:52불쌍한 춘데례 하늘주........
-
115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0:08:13>>110 저다.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
116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10:08:34음. 이쯤에서 진지한 말 한마디.
사실 여러분들을 하나하나 전부 다 돌봐주고 답글 다 적어주고 싶어하는데 역시 사람이 많으니까 조금 힘들다고 합니다. 제가 이것만 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좀 병행해서 하는것도 몇개 있거든요.
그러다보면 한번씩 인사가 늦어지고 답글도 늦어지고 그러는데... 그 점은 여러분들이 양해를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밝힐까 말까 했습니다만 지금도 공무원 문제집 풀면서 쓰고 있는거에요. 아까 이벤트때도 그거 풀면서 하고 있었고...
물론 프리랜서긴 한데, 저도 조금 안정된 직장을 얻고자 싶어서 틈틈히 하고 있어요.
음. 그러니까 예전처럼 하늘주가 막막막 빠르게 못하고 조금 늦어져도 다들 이해해줬으면 하는거에요.
사실 요즘 한번씩 악몽 꾸기도 해요. 단비주가 저에게 욕을 하고 떠나가는 꿈이라던가..(절레절레
고로 모두들 다시 한번 화이팅 합시다! (결론이 이상 -
117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09:00>>111 흥헤롱주 너무해!! ㅠㅠㅠㅠㅠ
-
118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0:09:10하늘주 화이팅이에요.
-
119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0:09:40에이 늦는다고 잡아먹는 것도 아니잖아 :3
-
120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0:09:48>>116 네에, 물론이죠. 힘내요 하늘주!
-
121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0:10:29그나저나 혜연주는 언제 오시는 거지…… 주무시러가신건가?
-
12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10:53고로 현우주 태민주 둘 다 하이하이!! 뭐,기본적으로 저는 즐거움이 모티브니까요! 제 나름대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하면서 말이죠!
저게 아까전에 단비주의 이벤트 관련에 대한 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벤트 많이 많이 하고 싶지만 저도 사람이다보니..(시선회피 -
123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10:11:06>>115 딱히 원하는 건 없네요.. 시리어스도 괜찮고.. 개그도 괜찮고.. 이번엔 서희주 페이스대로 맞춰갈게요!
>>116 하늘주는 지금도 충분히 잘 해나가고 계시는데요, 뭘. 오히려 이렇게 참가자 하나하나 챙겨주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늘주도 화이팅!! 공무원 시험 준비도 잘 될 거라 믿어요!! -
124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10:11:19>>116 잠깐만요 제가 왜 하늘주 욕하고 떠나갑니까?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좀 평소랑 다를때도있지만 그건 제가 너무 오바(...)해서 그런거고
근데 아무리 꿈이라지만 왜 하필 제가 예시로 들린겁니까! 끄아아아아아아아 내가 욕 잘하게 생긴건가..!
는 뭐, 그런거야 이해 합니다. 이벤트할때 사람 많으니까 저도 정신이 없었고... 사람들 갱신하는것도 잘 안보이고. 그래서 전 왠만하면 갱신할때 사진을 넣지만 요즘은 귀찮아서(노답
근데 덕분에 뭔가를 말하려고 했는데 까먹었잖수 ㅋㅋㅋㅋㅋㅋㅋ -
125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0:12:15>>123 그렇다면 또 한번 시리어ㅅ...(고만해 미친것아
농담이고, 시험 끝나서 홀가분한 서희로 써올게요! -
126 겨울 - 단비 (50289E+59) 2016. 3. 19. 오후 10:12:33...망쳤다. 완전히 망쳤어. 시험 진짜 완전히 망쳤어.
보충은 없다고 해서 일단 두 손 다 들어올리면서 환호는 했지만...나, 왜 공부한 거지...? 의미모를 허탈감이 두배가 되었다. 학교 교문을 빠져나와 어깨는 축 늘어지고 발은 힘이 없어 터덜터덜 걸어갔다. 집에 돌아가기 싫다. 여기서 잔뜩 화풀이하고 싶어. 분명히 내가 전교 꼴등이겠지...? 전체 평균은 38.77777..., 실기를 빼면 평균 24.166666...
하아아, 한탄하며 한숨을 쉬었는데 갑자기 손에 쥐고 있던 폰이 소리를 울렸다. 13살인 남동생, 이여름이었다. 귀에 대고 듣기가 귀찮아 스피커폰으로 설정해서 전화를 받았다.
" 어, 왜 전화ㅎ... "
[ 왓, 형 오늘 시험이잖아?!! 잘 보심?! 아, 어차피 다 찍었겠지! ]
" 조용히해, 이 자식아. 스피커폰이라고, 다 들려. 그리고 참고로 다 안 찍음. "
[ 싫은데?!! 내가 왜 조용히해야함요! 그런데 찍었다고?! 구라하시네~! ]
" 아악...! 이 녀석아, 구라 아니고 나 지금 불쾌지수 높다고...! "
[ 알겠어 그렇다치고, 불쾌지수 높은 걸 보니까 시험은 망쳤나보네??ㅋㅋ ]
" 닥치삼. 야, 너님은 얼마나 점수가 높다고. "
[ 나 며칠 전에 본 기말고사 평균 85점 나왔는데?! 형은 몇 점 나오... ]
-떫!?
누군가가 갑자기 넘어졌다. 시끄러운 동생놈과 통화하고 있는 바로 내 앞에서 말이다. 뭐지? 걸릴 것도 없어보이는데??
"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넘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이여름, 누가 내 앞에서 넘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형이 발 걸음??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노, 혼자서 그냥 넘어진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얘 일으켜 세워줘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끊어라ㅋㅋ "
[ ㅋㅋㅋㅋㅋ엉. 나중에 내려갈게! ]
" 그래그래ㅋㅋㅋㅋㅋ "
-뚝.
전화를 끊은 즉시 나는 웃음을 참고 무표정을 하려고 노력하면서 넘어진 남자애를 일으켜 세워주려고 다가갔다.
" 야, 일어나. 안 쪽팔리냐? "
그의 왼쪽 팔을 손으로 잡았다...아, 나 힘 잘 못 쓰는데. -
127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10:12:33>>122 끄억! 제, 젠장... 내가 잘못한거군... 요, 용암에 몸을 던져야 하나..
는 겨울주 설마 폭탄들고 오시는건가... 왜 안보이시징 -
128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10:13:02어느 의미로 폭탄이군뇨
-
129 겨울 - 단비 (50289E+59) 2016. 3. 19. 오후 10:15:19>>126 어엇 오타다. 동생 두번째 대사 수정. [ 싫은데?!! 내가 왜 조용히해야함요! 그런데 안 찍었다고?! 구라하시네~! ]
-
130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0:16:03혜연주 올 때 까지 내일 이벤트에 대해서 질문이나 받아 볼까…
-
13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16:44>>130 그거 제 경험담입니다만 너무 질문 받으면 스포일러가 너무 세여서 재미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래도 상관없다면야...
하늘이가 활약할 건덕지는 있나요? 그거?(기대가(처음으로 활약할수도(영고 벗어나고 싶어 -
13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18:37아. 그리고 겨울주. 겨울이가 어느정도 어그로를 끄는 캐릭터라는건 이해합니다만 너무 심하게 어그로는 끌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당연하지만 상황극은 혼자 하는게 아니라 핑퐁같은거니까요. 물론 아직까진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 겨울이가 혹시라도 그런식으로 빠질 가능성도 없진 않기에 미리 말을 해두는거에요. 물론 그 점은 잘 조절해줄거라고 믿겠습니다. -
133 겨울 - 단비 (50289E+59) 2016. 3. 19. 오후 10:19:05>>130 이벤트 참가자들의 개입도는 얼마나 되나요? 참가자들의 반응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기도 하나요?
-
134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0:20:19재갱신하면서 실기도 굴려봅니다!
미 <dice min=0 max=100> = 52
음 <dice min=0 max=100> = 26 -
135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0:21:12>>134 ㅎㅎ.....
-
136 겨울 - 단비 (50289E+59) 2016. 3. 19. 오후 10:21:24>>132 애들과 충돌이 잘 일어나지 않도록 나름대로 잘 조절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 물론 애초에 상성이 안 좋은 애들과는 약간 갈등을 빚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그 때 가서...!(야
그리고 만약에 겨울이의 어그로가 너무 심하다면 둥글둥글한 지적 부탁드립니다! -
137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21:43채은주 하이하이에요! 그것보다 전 어쩌면 좋죠.
하늘이 이번 시험 끝났어요. 평균 59점인가 그래요. 하하하..(죽은 눈
하늘이는 이제 집에 가서 열심히 회초리 맞을 일만 남았답니다~ -
138 겨울 - 단비 (50289E+59) 2016. 3. 19. 오후 10:21:46채은주 어서오세요!
-
139 단비-겨울 (55041E+54) 2016. 3. 19. 오후 10:22:19다 들었다. 다 들었다 이 망할 놈아.
근데 넘어진 내 잘못이니까 웃고있는 저 아이를 탓할수도 없고 아, 이거 어떻개 한다냐. 여름이라 그런지 오늘따라 바닥이 따숩다. 그냥 이대로 눌러붙어서 땅과 한몸이 된다면 평생 시험걱정도 없고 누나한테 고통받지 않아도 되니까 좋지않을까.
그런데 그러면 게임을 못하잖아? 안 돼!
나를 향해서 웃은 아이가 내 왼쪽팔을 잡는걸 느꼈다. 하지만 난 그 손을 뿌리치고는 혼자 일어나 바지를 털고는 신발끈을 묶으며 말했다.
"도와주려고 한 건 고마운데 이건 나 혼자서도 할 수 있어. 아무튼 손 빌려준거 고마워."
신발끈을 다 묶고 몸을 펴니까 이 아이 엄청 작다.
초등학생인가? 못해도 나랑 머리통 하나 크기정도는 차이가 날 것 같은데. 그런데 초등학생 같지는 않다. 왜냐하면 중등부 교실에서도 본 적이 있거든. 세상에, 16~17살의 나잇대에서 하늘이 형보다 작은 남자가 있다니. 의외로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문득 무언의 살기가 뇌리에 스쳤고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아직 누나는 오지않았다. 하지만 멀지않은 곳에 있다. 내 몸의 모든 감각이 말해주고 있었다.
그런데 이 아이를 그대로 냅두고 도망갔다가는 분명히 누나는 이 아이를 만나 내가간 방향을 물어볼테고 그 순간 나는···. 생각하기 싫다.
"으흠! 잘 들어. 난 지금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야. 그래서 나는 네가 나를 좀 도와주었으면 해. Do you understand? I'm in under danger right now, buddy. 그러니까··· 일단 숨을 장소를 좀 추천해주라."
내가 말해놓고도 정신나간사람이 말하는 것 같이 어이가 없었지만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누나한테 잘못 맞았다가는 한방에 생사가 오락가락 할 걸. -
140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10:22:20>>134 괜찮아요 채은주... 보충수업은 없다고 하니까 맘놓고 시험보시면 돼요..... (훌쩍
-
14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22:41>>136 아마 제가 왠만하면 일상 쭉 지켜볼테니까 너무 심하다 싶으면 아마 제가 중재할테니까요. 그리고 상성 안 좋은 이들과 사이 안 좋아지는건 어쩔수 없죠. 모두가 다 하하호호 하면서 어떻게 살겠나요. 괜찮아요 ㅎㅎ 겨울이 좋은 애니까요.
-
142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0:24:09>>136 단비랑 돌릴때는 어그로를 최대치로 해놓으셔도 큰 갈등은 없을겁니다. 속마음은 저렇지만 사실 대인배라구요.
-
143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0:24:46모두 안녕하세요 :D
-
144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0:24:47>>131
하늘이가 누구와 만나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133
일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따라서 NPC의 반응이 달라진답니다.
엔딩은…… 금칙사항입니다~ -
145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0:27:10채은무 안녕하세요 못 봤어요...
-
146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0:27:34채은주! 채은주인데! 으아아아! 이런 써글놈의 오타!
-
147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0:27:35굿밤 채은주
-
148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0:28:28그보다 현우 이벤트..몸싸움 이벤트 있습니까!?
단비: 야이 밑힌 -
149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10:29:24모두 집에 간 뒤라 아무도 없는 음악실에서, 서희는 한 켠에 기타를 세워두고 피아노 의자에 앉아 핸드폰을 손에 든 채 긴장된 기색으로 핸드폰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그래. 피할 수 없는 일이야. 죄스러운 입장에서 신세 지고 있는 이상은 학업같은 일로 언짢게 해드릴 수 없는 일이니까. 자,
간다...! 서희는 신중하게 발송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떠오른 이미지는 엉뚱한 이미지. 그것도 실기로 제출하기 전에 왠지 아쉬워서 그려둔 그녀의 그림이었다. 아와와와와와...! 서희는 소리없이 비명을 지르며 손을 벌벌 떨다, 이내 침착하게 본래 보내려던 사진- 가채점 점수를 보냈다. 괜히 벌렁대는 가슴을 부여잡으며 숨을 가다듬던 서희는 핸드폰이 진동하자 흐갸악! 하는 기묘한 비명소리를 내고 말았다. 떨리는 손으로 문자를 확인한 서희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하아...하고 숨을 내쉬었다.
[잘했다.]
짤막하디 짤막한 문구에 서희는 무심코 키패드에 손을 얹었다. 한참을 고민하던 서희는 이내 발송 버튼을 누르고 바로 액정을 끈 뒤 후우... 하고 길게 숨을 내쉬었다. 부르르, 하고 또 다시 진동이 울렸다. 서희는 또 다시 소스라치게 놀라서는 액정을 확인했고, 이내 자신이 보낸 문자 아래의 답신을 보며, 조금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늘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그래.]
서희는 회한과 희망, 상반된 두개의 감정을 안은 채 액정을 끄고 기타를 집어들어 자신의 무릎 위에 올려두고는, 현을 조율하기 시작했다. 자, 빠듯하니깐 연습해야지, 연습.
//왠지 독백이 겸해진 것 같다(동공지진 -
150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0:29:35>>148
없어요. -
151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0:30:10떡밥이다! (떡밥물
-
15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30:41이 와중에 보이는 채은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내일 현우의 캐릭터 이벤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인데..현우주. 내일 몇시쯤 할 생각인가요? -
153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10:30:50어서와요 채은주!
-
154 서 혜연 - 강 현우 (89841E+61) 2016. 3. 19. 오후 10:30:47"응, 오늘 고마웠어!"
네 마음을 얻게되는건 조금 늦춰졌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나름 선방한거라고 생각한다. 라는 생각을 현우가 돌아간 집에서 남몰래 생각해본다.
//수고하셨습ㄴ니다! -
155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0:31:11내일 오후 7시는 어떤가요?
-
156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0:31:17>>150 쿨시크하다 (주금
그보다 저거저거... 단비라던가 단린이라던가 단아라던가 유미라던가 지원이라던가 교장쌤(네?)이라던가 아무튼 누군가가 지켜보고있어야 했는데... -
157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10:31:51>>151 헤헹. 저기서 새로이 밝혀진 사실은... 있나?(골똘
-
158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0:32:20>>156
다만, 이벤트 진행에 따라서 다음 이벤트엔 몸싸움이 생길지도? -
159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32:43>>155 오후 7시인가요? 좋습니다. 그럼 일단 그렇게 잡고 있을게요.
-
160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0:32:54
-
161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0:33:26>>154
엇, 돌아가려는 거 잡고 다시 고백 할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
16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33:29>>154 저거 밤늦게 침투한거라서 보는 이는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
163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0:33:53오후 7시...참가할 수 있으면 조케따! 일단 시도는 해봐야징
-
164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0:35:03>>162
정확히 여자혼자 사는 집에 동갑의 남자가 야심한 시각에 창문으로 난입해서 밤새 옆에 있어주다가 아침차려주고 집에 가는거죠.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
165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0:35:40제 생각애는, 음...아마도 서희가 저렇게 귀여운 모습을 보이고 있을 때 단비와 겨울이는 고통을 받고있을거라고...
단비: 겨울이는 왜?
단비주: 그야 겨울이가 널 도우면 단린이가..
단비: Aㅏ... -
166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10:35:51>>160 서희: 단린언니이이이이이!!!!
-
167 서 혜연 - 강 현우 (89841E+61) 2016. 3. 19. 오후 10:36:03>>161 혜연이가 쫒아온걸료 더 이으셔도 되요! 아니, 원합니다!
-
16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36:12>>164
다갓님! 아침에 그림 그릴거 찾으러 가던 하늘이가 혜연이 집에서 현우가 나오는걸 봤을 가능성이 있습니까?!
<dice min=1 max=2> = 1
1.그런거 없다.
2.봤어. 응 봤다. -
169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0:36:17
-
170 서 혜연 - 강 현우 (89841E+61) 2016. 3. 19. 오후 10:36:28저는 준비되어 있어요!
-
171 겨울 - 단비 (50289E+59) 2016. 3. 19. 오후 10:36:45팔을 잡아줬지만 그 남자아이는 혼자서도 할 줄 안다면서 스스로 일어났다. 그리고 나는 일어나는 그-명찰을 보니 이름이 백단비랜다-를 무표정으로 빤히 쳐다보기만 했다. 음 그러니까, 뭐든지 다 도움을 받아야하는 애기는 아니라는 거지? 백단비가 바지를 털고 몸을 쭉 피고 일어나니까, 와- 키 진짜 크다. 내가 고개를 확 올리고 쳐다봐야될 정도로. 얘 중등부 교실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얘 왜 이렇게 키가 큰거지...? 중등부 맞아? 나이 속이고 들어온 거 아님?
" 목숨이 위태로워...? 음, 시험이 끝나자마자 목숨이 위태롭다니...부모님의 사랑의 매?? "
솔직히 지금 이 상황에서는 그것밖에 생각할 수가 없다. 기말고사가 끝났다, 학교 밖으로 나온다, 목숨이 위태롭다-이거 딱 봐도 사랑의 매 때문인 거 아니야?? 그리고 이거랑은 별개로 백단비 얘, 영어 말한 것 같은데 저게 무슨 뜻이지...? 어버버버 블라블라 샬라샬라?? 어째서인지 내 영어 19점이 납득이 되는 기분이다.
" 영어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 하하. 그리고 숨을 장소? 으음... "
사람이 많은 곳이 좋겠지, 예상하기 어렵고 찾기 힘들고...
" ...시험 끝나서 애들이 놀려고 여기저기 갔을 거야. 예를 들자면 PC방, 쇼핑몰 그리고 노래방 같은 데. 거기 가면 숨을 수 있지 않을까...? "
곰곰히 생각한 끝에 말한다. 그리고 갑자기, 왠지 PC방에 가서 폭력적인 게임을 하거나 노래방에 가서 막막 질러대거나 해서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졌다. -
172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0:39:00그런거 ㅇ벗닼ㅋㅋㅋㅋㅋㅋㅋ
>>166 미안하지만.. ㅎ후 단린이는.. 후훟ㅎㅎ훟ㅎ 단비 잡으러 갔다고? 이리와, 등짝! 등짝을 보자!
삼촌: hey. (샷건
단비주: 어? 여기 총기반입금ㅈ...
삼촌: im not korean, pal.
단비주: 단비의... 큰 삼촌인냐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
단린: 서희의 비명소리가 들려서 왔어! 서희야! 괜찮아!? 는... 삼촌? 아니 큰 삼촌..?
아아, 혼란하다 혼란해. -
17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40:51음. 린비주와 끝내지 못한 일상은 그냥 적당히 끝을 냈다는걸로 처리하지 않으면 안되겠군. 아무리 그래도 같은 일상으로 2일 연속 끄는건 말이 안되는것 같으니.
-
174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0:40:52>>170
!!! 그…… 그러시다면…… 어떻게 이어야 하지…… -
175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10:41:04>>172
서희: 단린언니! 저기 이상한 사람이... 거기다 총 든 외국인 아저씨가...(울먹울먹(연기(? -
176 지영-정서희 (23885E+53) 2016. 3. 19. 오후 10:42:06시험이 끝나고 모두가 집으로 간 방과 후. 난 간만에 피아노 연습을 하러 음악실로 향하고 있었다.
... 이렇게 말하니까 그동안 피아노 연습 안 한걸로 착각할지도 모르겠는데,
이건 순전히 시험공부 때문에 연습할 시간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변명 아냐!
이렇게 혼자서 자기 정당화를 하면서 걷던 도중 음악실에서 이상한 비명 소리가 들려오자 나도 순간 놀라서 멈칫한다.
".... 흐갸악...?"
저거 분명 서희 목소리였는데.... 못 볼 거라도 본건가?
약간 빠른 걸음으로 음악실에 향한 후 평소엔 하지도 않던 노크를 한 다음에 조심스레 문을 열어본다.
"계세요.... 어, 서희?"
음악실 안에 내가 예상한 인물이 앉아 있는 걸 보고 반가움과 당혹스러움이 섞여있는 표정을 보이면서 안으로 들어온다.
"여기 있는 줄은 몰랐네. 방금 목소리 네가 낸 거야?" -
177 서 혜연 - 강 현우 (89841E+61) 2016. 3. 19. 오후 10:42:07>>174 돌아가려는데 혜연이가 쫒아왔다... 정도면 될것같네요!
-
178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0:42:58>>168
다갓 장난친거죠? 사실은 하늘이 본거 맞죠?
<dice min=1 max=2> = 1
1. 응 봤어.
2. 아니라고 임마.
>>169
거짓말은 하지 않았어요!
여자혼자 사는 집에 동갑의 남자가 야심한 시각에(여자의 전화를 받고, 밤 늦은 시간이라)창문으로 난입해서 밤새 옆에(서 병간호 하고)있어주다가 아침차려주고 집에 가는거죠. -
179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10:43:12아.. 망할 감기...... 여러 모로 날 괴롭히는 구나...
그리고... 단비주...? 지금 제가 여기 버젓이 있는데 지금 무슨 말씀을......!! -
180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44:10>>178 보, 보이고 싶으신겁니까?!
-
18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44:33>>179 역시 감기 기운이 남아있었나요. 지영주. 무리는 하지 마세요. 노는것도 좋지만 건강이 더 중요합니다.
-
182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0:44:46감기 걸리신 분들 모두 힘내세요... :0
얼른 회복하셨으면. -
183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0:44:54리갱갱
이제 태민이는 보컬리스트가 아닌 보컬 겸 기타리스트다!! -
18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44:56채은주 다시 하이하이에요!!
-
18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45:09그리고 태민주도 다시 하이하이!!
-
186 겨울 - 단비 (50289E+59) 2016. 3. 19. 오후 10:45:28아 배고프다아 냉장고를 열어보니 아무것도 없다아ㅏ
는 태민주 어서오세요! -
187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0:45:53태민주 어서 와요 :)
-
188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10:48:11>>179 저런, 힘내요...! 너무 힘드시면 무리는 하지 마시고!
어서와요 채은주 태민주! -
189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0:48:20>>186 저런... (토닥토닥
-
190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10:49:33태민주 웰컴 백!!!
겨울주.... (측은) 저도 전에 먹을게 없어서 저녁으로 뭐 해먹을지 고민했다죠... 결국 남아 있는 김치로 김치볶음밥 해 먹었다는.... -
191 단비-겨울 (55041E+54) 2016. 3. 19. 오후 10:50:09부모님의 사랑의 매라니 그딴건 이거에 비해 새발의 피도 안된다구. 요컨데 누나가 날 직접 걸어서 찾으러 나온다는 건 날 죽이러 오겠다는 말이거든.
시험이 끝났으니까 애들이 많이 놀러가는 곳, 그러니까 노래방이나 PC방, 쇼핑몰은 시골이니까 없고 PC방은 너무 뻔하다. 노래방에 가야하는건가. 근데 혼자서 노래방 가는거면 그건 정말로 쪽팔리고 내가 이 아이, 그러니까 명찰에 쓰여진 이름을 보니 이름이 겨울이었다. 겨울이를 데리고 간다고 해도 남자 둘이서 노래방은 너무 오해받기 딱 좋다.
"너무 뻔한 PC방 밖에는 없는거냐!"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뭐야, 늦은거야? 아 젠장. 좋아, 쓰레기같은 세상아 이제 작별이다.
"내가 죽으면.. 양지바른곳에에엑!?"
누나가 내 옆구리를 살짝 찔렀다. 내 약점을 건드리다니 천천히 죽여버릴 생각은 없다, 이건가. 그보다 중간에 삑사리 나서 목소리가 이상한 하이톤이 되어버렸었다. 쪽팔린다.
"야, 빽단. 죽는다니 뭔 소리하는거?"
"어, 나 안죽어?"
내가 안죽는다니 이건 정말로 예상치 못한 일이다. 요컨데 누나가 나를 이렇개 만나려 오면 10에 10은 드롭킥을 날리거나 헤드락을 걸어버린다. 그런데 오늘은 아니었다. 어째서? 설마 세상이 멸망하는건가? 어떤 쪽이건 나는 죽는거잖아. 하.
"뭔 개소리야, 그런데 저 꼬마는.. 아, 안녕!"
겨울이를 손가락으로 가르켰다가 한발짝 앞으로 다가가서 인사했다. 쪽팔려 누나. 그보다 겨울이라는 아이, 누나보다 키가작다. 181cm니까 당연한 소리이려나.
누나는 나를 곁눈질로 보더니 아주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초등학생? 중학교 1학년생인가?"
왠지 흥분한 것 같기도 하고. 그보다 누나 쪽팔린다고. 민소매 셔츠랑 츄리닝입고 나와서 뭐 하는 짓거리야! 적어도 청바지랑 반팔이라도 입으라고! 으아아아!
순식간에 내 눈이 죽은눈이 되어버렸다. 멋쩍은 표정을 지으면서 겨울이를 바라보고는 아주 어색하게 겨울이에게 내 누나를 소개해주었다. 초면인데 내 가족을 소개하게 되어버리다니 이 무슨.
"내 누나야··· 날 죽이려는 사람이기도 하고."
누나가 팔꿈치로 내 갈비뼈를 강하게 치는게 느껴졌다.
아프다. 부러진거 아닐까. -
192 현우 - 혜연 (69047E+60) 2016. 3. 19. 오후 10:51:05결국 혜연이의 집에서 하루를 새버렸다.
밤새 열이 오르길래 계속 이마의 물수건을 갈아주고, 조금 부끄럽긴 했지만 등의 땀을 닦아주고 하느라 동트기 1시간 쯤 전에 안정되고 난 뒤에 소파에서 조금 자긴 했지만 살짝 피곤하다.
"으으, 아무래도 땀을 닦아준 건 괜히 한 것 같아."
금방 나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지만, 정신적으로 피곤하다. 관자놀이를 살짝 짚으며 현관으로 나서려고 한 순간 지붕에 신발을 벗어둔 채라는 걸 기억해내고 돌아섰다.
"아, 신발."
돌아보니 적당히 식사를 마친 것 처럼 보이는 혜연이가 자리에서 일어나 나에게 다가왔다.
"벌써 다 먹은거야? 급하게 먹으면 체할텐데?"
//이어 봤습니다! -
193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0:52:24>>180
재밌잖아요! 는 하늘주가 불쾌하시다면 무시하세요. 어짜피 제가 맘대로 굴린 거니까 말이죠. -
194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10:53:38안 되겠다... 진짜 몸이 계속 안 좋아지고 있어요..... 저 오늘은 이만 가봐야 할 것 같네요..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 돌릴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서희주 죄송합니다...;;
-
195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0:55:18>>186 (측은22222
>>175
단린: 서, 서희야 울지마 (머리 쓰다듬(분노
큰 삼촌: 어, 내가 생각하는 거 맞지?
단비주: (끄덕끄덕
단린: 서희를 울리다니! 삼촌 철 좀 들어라! 총 들고 날뛰지 말고 한국국적 포기했으면 본토로 돌아가아아앗!! (분노의 핵주먹
큰 삼촌: What a tremend... (산화
단린: 그리고 너. 너는 절대로 건드려셔는 안될것을 건드렸다.
단비주: (무참하게 살해당함
>>179 으흠! 판사님, 저는 아무짓도 하지 않았습니다! -
196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0:55:58으아 ㅠ 지영주 빨리 감기 나으셔요.. ㅠㅠ 안녕하가세요
-
197 정서희 - 지영 (51466E+59) 2016. 3. 19. 오후 10:56:46"아, 영이 언니."
벌렁거리는 가슴을 다잡고 기타를 만지던 서희는 마침 들어온 영을 보고 반가운 듯이 웃는 낯으로 아는 체를 하다, 그녀가 좀 전의 비명소리를 지적하자 얼굴이 새빨개지더니, 이내 흐으으... 하는 부끄러움에 달한 신음같은 소리를 내며 고개를 푹 숙였다.
"우으... 흠, 흠. 아까 그럴만한 일이 좀 있었어요. 돌봐 주시는 분께 가채점 점수 보내려다가 다른 걸 실수로 보내버려서. 물론 그 다음에 제대로 보냈지만요!"
그보다는 답장이 와서 놀란 거지만, 서희는 일부러 각색을 해서 말했다. 여러가지로 설명이 길어질 테니. 간신히 혈색을 가라앉힌 서희는, 이성을 되찾았는지 다시 늘 짓는 미소를 띄워올리며 말했다.
"그나저나 아직 안 갔네요, 뒤풀이같은 거 없었어요? 난 연습해야 해서 음악실에 남았긴 한데." -
198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0:56:51굿바이 지영주
-
199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0:57:21지영주 푹쉬시고 감기 얼른 나으세요.. (토닥
-
200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0:57:45
-
20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57:50지영주 푹 쉬세요! 감기 빨리 낫길 기원하겠습니다!
-
202 정서희 - 지영 (51466E+59) 2016. 3. 19. 오후 10:57:54>>194 미안하실 건 없죠. 푹 쉬세요!!
-
203 서 혜연 - 강 현우 (89841E+61) 2016. 3. 19. 오후 10:58:41...라고 생각하려던 찰나에, 솔직히 이대로 넘기기에는 너무나도 아쉽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워간다. 아, 몰라! 일단 쫒아가서 지르자! 지르고 난 뒤에 생각하자고!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기다림이 뭐가 필요해!
"강현우, 어젯밤에 다 낫고 말하라고 했지?
"...난 더이상 못 기다려."
후, 심호흡하고.
"나랑 사귀자." -
20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58:52>>193 아니요. 불쾌한게 아닙니다. 그냥 보이고 싶다라는 쪽으로 결과를 띄워서 당황한것 뿐이에요. 허허허허허허. 좋아! 놀려줘야지! 다음에!
-
205 정서희 - 지영 (51466E+59) 2016. 3. 19. 오후 10:59:39>>195 서희: 단린이 언니 멋져...!!(초롱초롱(꼬옥(어째 누군가가 빙의한 것 같다?
-
206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1:01:29
-
207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1:03:08그보다 서희 으흠! 입양이라던가 못ㅎ 으흠!!
단린: 아직 정신을 못 차렸군.
단비주: ;;;;;; 살인은 더 이상 그만둬어어어... -
20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03:57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침묵을 지키고 있는가!!
-
209 정서희 - 지영 (51466E+59) 2016. 3. 19. 오후 11:05:05>>206-207 그리고 멀리서 서희주: 우호옷, 역시 단린씨는 멋져!(엉큼포스
서희: 언니 저사람 무서워요...(단린이 뒤로 숨음(단비주를 보고 몰래 성호를 긋..... -
210 정서희 - 지영 (51466E+59) 2016. 3. 19. 오후 11:05:34>>208 그러하DA!
-
211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1:10:55저만 호은학교가 리스트에서 안 보이는건가요..?
-
212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1:10:59솔직히 말해요 서희주! 당신 날 죽이고싶은거지! 서희를 이용해서 그런짓을 하는 건 그만둬라아아아아아아!
단린: Shut up. (돌려차기
단비주: 또 죽어... -
21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11:35>211 글쎄요? 전 잘 보이는데. 음...
-
214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1:11:53>>211 이제 보인다 :D?! (멍청
-
215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1:11:59>>211 아하, 그거 가끔 리스트에서 사라질때 있어요. 그때가 생긴다면 주소를 즐찾해놓으신분이 올리시면 됩니당
-
216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1:12:37>>213 후후 잘못본걸로 넘어가주세요 :>.....ㅜㅜ
-
217 태민 - 독백 (07589E+57) 2016. 3. 19. 오후 11:12:55기말고사가 끝나고 태민은 밴드부실 안에서 일렉기타를 들고 노래를 하기 시작한다.
Don't panic
당황 해 하지마
No, not yet
아직, 아직은 말이야
I know I'm the one you want to forget
내 자신이 네가 잊고 싶어하는 존재라는 걸 잘 알아
Cue all the love to leave my heart
내 마음에서 모든 사랑을 떠나라고 해
It's time for me to fall apart
이젠 네가 헤어져야 할 시간이야
Now you're gone
너는 떠나고 없지만
But I'll be okay
난 괜찮을거야
Your hot whiskey eyes
너의 핫 위스키 색깔의 눈동자가
Have fanned the flames
불을 지펴 버렸어
Maybe I'll burn a little brighter tonight
아마 오늘 밤 조금 더 밝게 불태우겠지
Let the fire breathe me back to life
불이 내게 숨을 불어 넣어줄거야
Baby you were my picket fence
자기야, 넌 나의 피켓 팬스였어
I miss missing you now and then
난 그때나 지금이나 그리워 하고 그리워 할거야
Chlorine kissed summer skin
클로라인 같은 화끈한 여름에 달궈진 피부같이
I miss missing you now and then
난 그때나 지금이나 그리워 하고 그리워 할거야
Sometimes before it gets better
어쩔때 더욱 더 괜찮아 지기 전에
The darkness gets bigger
어둠에 더욱 더 휩싸일거야
The person that you'd take a bullet for is behind the trigger
네가 쏠려는 그 자는 방앗쇠 뒤에 있지
Oh, we're fading fast
오, 우린 빠르게 사라지고 있어
I miss missing you now and then
난 그때나 지금이나 그리워 하고 그리워 할거야
Making eyes at this husk around my heart
내 마음을 맴도는 이 껍데기에 추파를 던져
I see through you when were sitting in the dark
어둠에 같혀있을때 네 마음을 뚫어 봤어
So give me your filth
네 쓰레기를 나한테 건내
Make it rough
거칠게 해
Let me, let me trash your love
네 사랑을 부수게 해줘
I will sing to you every day
너에게 앞으로 매일 노래를 불러 줄게
If it will take away the pain
이것이 고통을 줄여 준다면 말이야
Oh and I've heard you got it, got it so bad
오우, 그리고 네가 아주 나쁘다는걸 들었어
Cause I am the best you'll never have
왜냐면 내가 바로 네가 사로 잡지 못한 최고의 사람이니까
Baby you were my picket fence
자기야, 넌 나의 피켓 팬스였어
I miss missing you now and then
난 그때나 지금이나 그리워 하고 그리워 할거야
Chlorine kissed summer skin
클로라인 같은 화끈한 여름에 달궈진 피부같이
I miss missing you now and then
난 그때나 지금이나 그리워 하고 그리워 할거야
Sometimes before it gets better
어쩔때 더욱 더 괜찮아 지기 전에
The darkness gets bigger
어둠에 더욱 더 휩싸일거야
The person that you'd take a bullet for is behind the trigger
네가 쏠려는 그 자는 방앗쇠 뒤에 있지
Oh, we're fading fast
오, 우린 빠르게 사라지고 있어
I miss missing you now and then
난 그때나 지금이나 그리워 하고 그리워 할거야
Now and then
그때나 지금이나
Now and then
그때나 지금이나
Now and then
그때나 지금이나
Now and then
그때나 지금이나
Baby, you were my picket fence
자기야, 넌 나의 피켓 팬스였어
I miss missing you now and then
난 그때나 지금이나 그리워 하고 그리워 할거야
https://youtu.be/0ecLVSWGcCM -
21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12:56그것보다 다들 너무 침묵을 지키고 있잖아! 얘기 나눕시다! 얘기!
-
219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13:35>>217 과연 밴드부 부장. 폼이 아니었어!!
-
220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1:14:37>>215 그렇군요! 즐찾은 안했지만 다른창에 켜두었으니까 이제 괜찮아요 ㅎㅎ
-
221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1:14:42>>217 엄청나다, 엄청나서 할 말을 잃ㅇ..
-
222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1:15:37>>217 우왕 태민이 :0.... !!
-
223 현우 - 혜연 (69047E+60) 2016. 3. 19. 오후 11:16:09이걸로 세번째다… 처음은 절에서 연주하다가, 두번째는 어젯밤에 아픈와중에 그리고 지금, 멀쩡한 상황에서.
"아직, 열이 남아있는 건 아니지? 어딘가 아파서 제정신이 아닌 상태도 아니지?"
사실, 눈을 보면 혜연이가 진심이란 걸 안다.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절에서 노래부르며 연주하던 그 때 부터 혜연이의 눈은 날 올곧게 바라보고 있었으니까, 어젯 밤에 열에 의해 비몽사몽인 동안에도 혜연이의 눈만은 달랐으니까.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전과 같은 눈으로 나를 보고 있다.
"저기…… 나…는 가족이 없어. 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잖아. 네가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너를 질투하는 사람들은 나를 걸고 너를 깎아내리기 위해 무엇이든 할거야……"
혜연이와 만난 이후 나도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알아 봤다. 고백 받은 이후로도 다시 한 번 고백받으면 어떡하나 하고 몇번이고 생각해봤다.
나 때문에 괜히 상처받거나 하면 어떡하지?
괜히 혜연이의 커리어에 흠이 가는건 아닐까?
걱정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를 좀먹어 갔고, 그것은 거절로 이어진거다.
"나…는 솔직히 내가 네게 어울리는 상대인지 자신이 없어… 네가 나의 어떤 점이 좋은지, 네가 좋아하는게 뭔지, 네 가족관계라던지 사정이라던지 하나도 모른단말야…"
입안에 감도는 씁쓸함을 삼키며 힙겹게 말한다. -
224 시원주 (10807E+58) 2016. 3. 19. 오후 11:17:48레벨5를 클리어하고 귀환했습니다. (뇌가 흐물흐물해져서 걷지 못한다)
-
225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1:18:17시원주 어서 와요 :)
-
226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1:18:24현우라고 고민이 없는 줄 알았나?
쟌넨!! 현우한테도 열등감정도는 있었답니다! -
227 정서희 - 지영 (51466E+59) 2016. 3. 19. 오후 11:18:24>>212 어머, 어떻게 아셨지. (깔깔깔
-
228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1:18:33어..올리는 타이밍이 안 좋았나..
어서오세요 시원주! -
229 겨울 - 단비 (50289E+59) 2016. 3. 19. 오후 11:19:15아 인터넷이 이상해져서 다 쓴 답레가 날아갔어...! 죄송해요 단비주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ㅠㅠㅠㅠㅠ
-
230 정서희 - 지영 (51466E+59) 2016. 3. 19. 오후 11:19:38어서와요 시원주!
-
231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1:20:08겨울주 :0...... (말잇못
힘내요 겨울주ㅠㅠㅜㅜ -
232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1:20:09시원주 웰컴입니다!
-
233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1:20:31>>219
>>221
>>222
기타를 배우고 완전체가 되었다..! -
234 정서희 - 지영 (51466E+59) 2016. 3. 19. 오후 11:20:40>>229 헉... 힘내요 겨울주!
-
235 정서희 - 지영 (51466E+59) 2016. 3. 19. 오후 11:21:35>>233 서희: (듀엣욕심
-
23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21:43시원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겨울주는 힘내세요!(토닥토닥
-
237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1:21:55>>229 헉, 겨울주 어떡해 ㅠ 힘내요.. 기다릴테니까! ㅠㅠ
-
238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1:23:46슬슬 독백을 써볼까요 :0 다갓님, 무슨 독백을 쓰나요!
<dice min=1 max=4> = 2
1.시험 끝
2. 요리?
3. 핑...크?
4. 발닦고 잠이나 자 -
239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1:24:06힘내세요 겨울주..
태민의 테마곡이나 독백에 쓰인 노래의 뮤비를 보면 몇 개는 스토리가 이어진다! -
240 이름 없음 (79639E+58) 2016. 3. 19. 오후 11:25:18여러분 감기조심하세요.
아파도 내가 욕을 먹으니 이거 원 서러워서 말을 하겠나 하하하 -
241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1:25:494번 주실줄 알았는데!
<dice min=1 max=5> = 4 채은이의 요리 실력은?
1 더럽게 못한다
2 못한다
3 그럭저럭
4 괜찮다
5 요리왕 비룡 -
242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11:26:13위키 편집을 하든지 생일축하를 하든지 하려고 했는데 기분이 팍...
후 설상가상으로 마우스도 말썽이고^^ -
243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1:26:57>>235
태민:무슨 일이야?(쓰담 -
244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1:27:23어서오세요 연새주..이런..힘내세요..
(토닥 -
245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1:27:29아이고 다들 어ㅐ 이랗게 아픈겁니까 ㅠ
-
246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1:27:44>>240 무슨 말을 드려야될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8ㅁ8 푹 쉬셔서 감기도 꼭 나으시구요. 여기 응원하는 사람이 있어요.
-
247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28:47음. 다들 왜 이렇게 아픈 분들이 많으신건지...
연새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푹 쉬세요! 빨리 건강 되찾으셔야죠. 8ㅁ8 -
248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1:28:51>>243 서희: 오빠랑 같이 노래불러보고 싶어요!(당당
>>240-242 :0 무슨 일이... 힘내세요 연새주...! -
249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1:30:41>>248
태민:그래 (바로 받아줌 (오구오구 -
250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32:26<dice min=1 max=5> = 2
1.일상계열
2.시리어스계열
3.어린 시절의 이야기
4.중학생 이야기
5.흑역사 -
251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1:32:36서희... 태민이에게는 쫄랑쫄랑 잘 따르면서 왜 나랑 단비한테는 뭔짓만 하면 단린이에게 일러바쳐 고통을 받게 만드는거니..
-
25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32:53>>250 음..... 시리어스 계열이라. 핑크 안 넣으니까 이젠 시리어스 주시는겁니까? 다갓?!
-
253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1:33:10>>249 서희: 와아! 고맙습니다.(왠지 어린애취급 당하는 것 같다(어린애 맞다는 게 참트루
당연한 얘기지만 감기걸렸을 때 약은 충실히 먹는 게 좋아요, 안 그러면 서희주처럼 횡격막 고통으로 주단위로 고생할 수도...... -
254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1:33:29하늘이 시리어스라. 아껴뒀던 팝콘 먹을 준비를 해야겠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5번을 바랐지만... (사악
-
25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33:39>>251
하늘:너는 서희만 그러지? 난 주변 애들이 다 그래. 벼, 별로 슬프거나 하진 않아!! 그..그냥...그냥... 한번 얘기해본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
25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34:09>>254 아. 지금 쓰는거 아닌데. 하늘이 시리어스 소재 이제 하나밖에 없는지라. 사실 다 내용은 예상하지 않을까 싶네요.
-
257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1:34:42>>251 서희: 왠지 오빠랑 흥흥이 오빠는 고통을 주고 싶은 타입이ㄹ...웁! 웁!
>>252 (팝콘 레디 -
258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1:36:56>>255 서희: 생각해보니 커플에 대한 응징일 가능성도... 그런 것 치곤 린비 언니랑 랑이 오빠랑 다혜 언니랑 영이 언니는 고통 주기가 힘들지만요. 그리고 고통받는 오빠 반응이 너무 재밌어서...(먼산
-
259 겨울 - 단비 (50289E+59) 2016. 3. 19. 오후 11:37:19백단비의 반응에 PC방 외의 장소를 생각하려던 찰나, 갑자기 그가 자신을 양지 바른 곳에 묻어달라고 말하다가 끝에 삑사리가 났다. 그리고 그의 뒤에는 살기를 띤 것 같은 어떤 누구인지 모르겠는 여자 씨가 있었다.
" ......? "
시험을 망쳐준 망할 머리를 잠시 이리저리 굴려보니 아무래도 백단비가 아까 말한 죽는다는 건 사랑의 매가 아니라 저 사람한테 죽는다는 소리였던 것 같다. 그리고 둘이 일방적으로 위협적인-백단비 쪽이 당하였다- 대화를 하다가 누구인지 모르겠는 여자 씨가 드디어 내 존재를 알아챘다.
...? 꼬마요?
꼬마라는 말이 거슬리기는 했지만 일단 무표정 그대로 친밀감 있게 인사부터 했다.
" 아, 하이염. "
그러고는 잠시 후 그 누구인지 모르겠는 여자 씨가 나를 보고 초딩 아니면 중1이냐고 했다. 뭐...? 내가 그렇-게 어려보여?!
순간 욱하고 작은 화가 치밀러올랐다.
" 뭐, 초딩...?! 중1?! 왜 나이를 어리게 보는 거임? ...요...! 적어도, 최소 저기 이름이 뭐였더라 아 맞다 백다리 아니 백단비랑 동갑이거든?! 요...! "
막상 화는 냈는데...하아아, 뒤늦게 후회감이 밀려온다. 확실히, 확실히 내가 피해자이기는 한데 저기 저 누구인지 모르겠는 여자 씨 성격 꽤 무서워보인다고...
그리고 키 큰 두 사람이 내 앞에 떠억하니 서있으니까 어째서인지 높은 산 두 개에 둘러싸인 묘한 기분이다. 무엇보다도 지금 내가 올려다보고 있으니까...
" 아아...아까 화낸 건 죄송요. "
이마에 손바닥을 짚으며 웅얼웅얼 사과했다.
" 백단비의 누나군요...네, 뭐 제 이름은 명찰을 참고하시고. "
그리고 손바닥을 떼며 멍한 무표정으로 국어책을 읽었다. -
260 혜연주 (89841E+61) 2016. 3. 19. 오후 11:37:40으아아아 기다리다가 심장 폭발하겠다!!
-
26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38:27>>258 커플에 대한 응징이라니! 하늘이는 누군가와 사귀는것도 용서받을수 없는 것인가!
-
26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39:08>>260
>>223 이거요? -
263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1:40:20>>261 서희: 후후, 사실은 오빠 반응이 너무 재밌어서 그런 게 좀더 커요(사악
-
264 혜연주 (89841E+61) 2016. 3. 19. 오후 11:40:40>>262 ????????????????엥??????????????????
저 쓰러갈게요! -
26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40:52>>263 이렇게 되면 호은골 최고의 행복한 커플이 되고야 말겠다..인데 커플 2호가 있잖아?! 안될거야.
-
266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1:42:07>>265 에에잇,커플은 정의의 철퇴를 받으라!(뿅망치 뿅뿅뿅
-
267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1:42:52여기서 뜬금 없이 밝히는 태민이에 대한 진실.
태민이는 자신이 정말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왕자병이 있습니다! -
26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43:41>>267 어. 그거 1판부터 쭉 거론된 정보로군요.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몰랐을수도 있죠!
-
269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1:44:06>>267 !!!!
-
270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44:40>>260 저 저 기분 압니다. 왜냐하면 제가 모 새벽 1시에 1시간 30분이었나. 아무튼 저런 기분을 느꼈으니까!!
-
271 겨울 - 단비 (50289E+59) 2016. 3. 19. 오후 11:45:20엇 정주행해보니 고백 레스가 있어...! 나 고백 관전하는 거 처음이야...!!(팝콘)
>>267 !!(처음 알음) -
272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1:45:55>>268
>>267
부산에서 중학교 다닐 때 밴드부 가입할때 잘하는 것이 뭐가 있냐고 묻자 자신은 기본적으로 잘생겼다고 대답하는 녀석입니다! -
273 채은주 (62072E+61) 2016. 3. 19. 오후 11:45:58>>267 사실 알고있었답니다 :D! 후후.
-
274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1:46:34답레가 없던건…… 보지 못했기 때문인가
-
27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46:51>>27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닥토닥
-
276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1:47:11>>272 아 그러고보니 포스터에 잘생기고 키큰 오빠라고 거론했었죠.
서희: 어머나...(왕자병 처음 봄 -
277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1:48:04>>273
하지만 아는 이보다 모르는 이가 더 많습니다! -
278 서 혜연 - 강 현우 (89841E+61) 2016. 3. 19. 오후 11:50:54"......"
그가 하는 말을 들어보니, 이제서야 여지껏 거절하고 밀어낸 이유를 확실히 알것만 같다. 후...이것 참. 나도 내 입에서 이런 말을 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그래, 보통 사람이라면 그렇게 생각하는게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
"그런데 말이야...내가 정말 그런 사람으로 보여?
"가족이 없다고? 내가 유명한 아티스트라서? 그게 뭐 어때서! 후후...난 말이야, 적어도 그정도 차이쯤은 상관 없다구! 그리고 뭐 질투야...늘 당하던거니까, 이젠 간지럽지도 않거든~
"그.리.고! 첫 고백때 내가 했던 말, 잊었어? 난 서로 다 알고서 하는것보단, 알아가면서 가는게 더 좋거든."
다시 한 번 더, 담았던 말을 다시 내뱉는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나랑...사귀자!" -
279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1:51:23>>275
흐윽…… 내일 이벤트에서 현석이가 혜연이한테 질척이게 해버릴거에요(농담) -
280 겨울 - 단비 (50289E+59) 2016. 3. 19. 오후 11:52:16>>278 (팝콘(3D안경(두근두근
-
281 시원주 (10807E+58) 2016. 3. 19. 오후 11:53:54흠. 독백을 하나 쓰고 체력이 된다면 돌려여겠네요.
<dice min=1 max=4> = 4
1.시원이 컴퓨터 해킹사건
2.암흑기
3.핑크
4.발명품 -
282 단비(단린)-겨울 (55041E+54) 2016. 3. 19. 오후 11:54:03누나가 그 아이를 초딩이나 중딩으로 착각한걸 들었는지 그 아이는 화가 나 보이는 모습을 하고있었고 이내 결국에는 터져버려서 누나에게 대고 소리질렀다.
용기는 가상하다만 왠만한 남성 격투기 선수들도 골로 보내는 누나한테 그런소리 했다가는 목숨이 남아나질 않을텐데. 아, 초면이라서 죽이기 까지야 하겠어? 의외로 그냥 전신이 불구가 되는 선에서 그치고 말거야.
곧바로 그 아이도 자기가 실수를 했다는 걸 깨달았는지 중얼중얼 거리면서 사과했다. 안좋은 느낌이 들어서 누나에게서 한 발짝 떨어졌지만 의외로 누나는 그냥 싱글벙글 웃으면서 아무짓도 하지 않았다.
"아하, 그래? 내가 착각했나보네? 미안미안~ 하지만 단비랑 동갑이라고해도 나한테 꼬마인건 변함없어."
능글맞게 웃던 누나를 보니까 갑자기 이게 누나가 맞나 싶어서 살짝 다가가 심각한 표정으로 누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이런색으로 안심시키고 죽빵 날리려는 거지? 겨울! 도망ㅊ"
머리가 띵 했다. 하지만 누나가 때린 것 치고는 가려운 수준이었다. 거기다 주먹으로 때린것도 아니라 가볍게 손날로 내려친 것 뿐이었다.
지금 어안이 벙벙해서 맞은 부위를 문지르며 누나를 벙찐 표정으로 쳐다보고있었다. 누나는 입고리를 올리며 웃음을 짓더니 다시 겨울이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겨울이구나? 남자앤데 이름이 여자같네? 뭐, 상관없으려나. 단비도 이름이 남자이름은 아니니깐 말이야! 아하하하!"
"누나! 그 얘기는 하지말라고!"
여자이름이라니 이건 엄연히 중성적인 이름이라고!
구글링하면 여자밖에 안나오기는 하지만 아무튼!
"아, 단비! 겨울이도 같이 집에 데려와서 먹으면 되겠는걸? 엄청 많이 사버렸거든!"
그러니까 무슨 소리를 하는겁니까, 누나는. 그보다 이 아이 오늘 처음 제대로 대화한거거든? 그리고 누나랑은 쌩판 남이야! 그런데 왜 오랜친구를 대하듯이 대하는거야?
당황한 표정으로 누나의 의견에 반대하려고 입을 열었다.
"누ㄴ"
"겨울이 꼬마, 너도 괜찮지?"
아, 또 씹혔다. 님아 내 의견 존중좀.
마치 이건 내 의견을 존중한다고 말하고는 내가 무언가를 말하려고할때 의견을 말하지만 않는다면 존중해준다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거야.
//단린이 왜 이렇게 착해졌냐구요?... 사실 분노한 모습만 나와서 그렇지 사실 이렇게 왠만한 남자들보다 털털하고 시원시원합니다. .....남자친구 생기려나 (먼산 -
28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54:41>>281 이번에 시원이는 또 뭘 발명하는걸까요?
-
284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1:55:09태민주:너는 키 크고,몸 좋고,운동 잘하고,노래도 잘 부르는데 왜 여친이 없냐?
태민:아무리 완벽해도 타고난 여복은 어쩔 수 없댄다.너는 왜 없냐?
태민주:그걸 굳이 설명을 해야 될까? -
285 단비(단린)-겨울 (55041E+54) 2016. 3. 19. 오후 11:56:00시원주 어서와오!
단비: 설마 태민이형 그런 성향이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나르시슽.. 아무것도 아니에요 -
286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1:56:18>>282 서희: 단비언니. (쿡쿡
-
287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1:56:43어서와요 시원주!
-
288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1:57:15"하하… 정말, 털털하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그냐 남 눈치를 안보는건지."
머리를 긁적이며 한쪽눈을 찡그린다.
"내가 네 반쪽이라고 남들에게 주장해도 되는 거니?"
머리를 긁적이던 손을 내리고 혜연이의 눈을 마주보며 다시 한 번 확인한다. -
289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58:06어. 뭐야. 지금 커플 4호 탄생 일보직전입니까?
-
290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1:58:08>>288
이름 실수 했다!!!!!
현우 - 혜연 이에요! -
291 단비(단린)-겨울 (55041E+54) 2016. 3. 19. 오후 11:58:19>>286 단린: 응? 왜 그래? ////////
-
292 현우주 (69047E+60) 2016. 3. 19. 오후 11:58:25>>289
아마도요? -
293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11:58:30호오오오옷?!
-
294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1:58:53>>285
태민:난 골드미스터로 살 거다.결혼 개나 줘! -
29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59:27>>294 왜요?! 태민이도 매력적이고 멋진 남캐인데! 그 남성미로 여자 꼬셔보라구요!
-
296 단비(단린)-겨울 (55041E+54) 2016. 3. 19. 오후 11:59:40>>286 으아니 단린이 아니라 단비언니라고 한거엮건.
단비: 난 여자가 아닌데? 여자가 되주기를 바라기라도 하는거야? 하긴, 서희는 누나나 단아랑 잘 어울리니까.. -
297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2:00:30>>291 서희: (복수의 일환으로 단비를 언니라고 부르려 했지만 단린이 걸렸다.) 아무래도 좋음) 언니 멋져요!(해맑(누군가가 빙의된 것 같지만 무시합시...다?
-
298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2:00:34(팝콘
-
299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전 12:01:10어엇, 커플 4호인건가! 오오오!
>>283 흠. 약간(?) 위험한거? (언젠 안 위험했나?) -
300 현우주 (67739E+55) 2016. 3. 20. 오전 12:01:29그나저나 위키 돌다 확인한건데요. 혜연주, 혜연이 목소리 동영상 짤렸어요.
-
301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2:01:52>>296 서희: 복수의 일환이었어요. 근데 안 통하네. 다른 걸 생각해봐야...(점찍음(활활
-
302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2:02:31>>295
태민이의 남성미는 남자 애들에게는 발산이 가능하지만 여자 앞에서는 그냥 강아지에요!! -
303 서 혜연 - 강 현우 (15163E+56) 2016. 3. 20. 오전 12:03:17"응!"
살짝 미소를 띄며, 가볍지마 확실하게 고개를 한 번 끄덕였다. 오늘부터 그러면 D+0인건가?
"잘 부탁해!" -
304 단비(단린)-겨울 (68469E+50) 2016. 3. 20. 오전 12:03:17
-
305 단비(단린)-겨울 (68469E+50) 2016. 3. 20. 오전 12:04:04허어어어어어어엉 빵파레!!!
-
306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2:04:514호다!!!!!
-
307 단비(단린)-겨울 (68469E+50) 2016. 3. 20. 오전 12:05:16>>297 그 빙의된 사람을 무시못하겠다..! 나와라 서희주!
>>301 단비: 복수라니 무슨소리야? 거기다가 점이라니! 그런걸로 사람이 바뀌지 않아 서희야. 것보다 쓸데없는 열기가..? -
308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2:05:22>>304
태민:앞으로 금태민이라 불러라. -
309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05:30
-
310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2:05:484호다!!
-
311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2:06:08축하해요 커플 4호!!!!!! XD!!!
-
312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06:58어...잠깐만. 근데 나 호은골 꿈 꿀때 봤던 커플 중에서 있었던 커플인데. 현우와 혜연이는...
헐...잠깐만. 그때 본 커플들 다 실현되는거 아니야?(소름 -
313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2:07:13>>307 서희: 복수할 거야...! 이제부터 내 이름은 민서희예요(?????
-
314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07:54>>313 그 작품은 저쪽입니다 민서희씨.(데리고 나가주기
-
315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2:08:04>>312 히이이익!
-
316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2:08:40>>312
태민이도 있었어요..?
(조마조마 -
317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2:08:54>>314 서희: 농담이에요. (점 지우기) 제 이름은 정서희 맞아요. 복수는 할거지만(방긋
-
318 혜연주 (15163E+56) 2016. 3. 20. 오전 12:09:00드디어 대장정의 막이 내렸네요!
>>312 히이이이 -
319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09:35>>302 여담입니다만 여자분들. 강아지같은 남자 좋아하지 않습니까? 물론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지만요.
-
320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2:10:06>>312 ㅎㄱㅇ!!
-
321 겨울 - 단비 (30805E+54) 2016. 3. 20. 오전 12:10:09그래...저 사람 안 그래도 나이 좀 있어보이는데 뭐어, 백단비의 누나인가 어쨌든 그녀에겐 나는 꼬마에밖에 그치지 않겠지...뭐, 키도 작은 축이고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할만하겠지 응. 그렇게 스스로를 수긍시켰다.
그렇게 생각하다 백단비가 제 누나가 죽빵을 날릴 거라면서 도망가라며 소리지르자 그 누나 씨의 죽빵은 내가 아닌 백단비 쪽으로 간 듯하다. 뭐 가볍게 친 것 같지만.
" ...네? 별로 이름이 여자애 같다고는 생각 안 하는데...동생 쪽이 더 여자애 같죠. 이여름이 뭐야, 이여름이. "
물론 내 주관적인 생각. 이거 진짜 여자 같은 이름인가...? 이겨울, 이겨울, 이겨울, 겨울, 겨울, 겨울......? 그런 것 같지 않은데?
" 아, 확실히 여자애스럽죠, 백단비라는 이름은.ㅋㅋ "
무표정에서 살짝 미소를 더해서 말했다.
" ...?? 뭘 산 ㄱ... "
내용을 듣자하니 아무래도 먹을 거 이야기다. 그 누나 씨는 백단비의 말을 가볍게 씹은 후, 나에게 동의를 구하였다.
" 뭐어, 나쁘지는 않죠. "
그리고 이것이 내 대답이었다. -
322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전 12:10:25축★하★축★하
>>312 !?!?!???? 시원이도 있었습니ㄲ... (입막) -
323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10:48>>316 음. 사실 제가 본 커플 구도가 7쌍이었거든요. 다만 그 조합에 대해서는 말 안할게요. 이게 잘못 말하면 뭔가 엄청난 후폭풍이 일어날수도 있으니까요. 커플이 맺어지면 본 이들중에 있었는지만 말할게요. 양해부탁드립니다!
-
324 겨울 - 단비 (30805E+54) 2016. 3. 20. 오전 12:12:07헉 커플 4호...!!! 축하드려요!!!(불꽃놀이
-
325 현우 - 혜연 (67739E+55) 2016. 3. 20. 오전 12:12:49"나도, 잘부탁해. 혜연아."
혜연이의 미소에 보답하듯 나도 미소를 지어 보인다. 그 후 혜연이에게 다가가 공주님을 안아올리듯 안아준다.
"그럼, 우리 공주님은 혹시 모르니 조금더 푹 쉬어야겠죠?"
2층의 침실로 올라가며 능글거리는 목소리로 놀리듯이 말한다.
2층 혜연이 방에 올라가 침대에 혜연이를 내려놓고 신발을 회수한 뒤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말한다.
"열은 내린 것 같지만 혹시 모르니까 오늘 하루는 푹 쉬고, 뭔가 필요하거나 어젯밤 같은 상황에는 꼭 나한테 전화해." -
326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13:31
-
327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전 12:14:28전 족발먹고 오겠습니다!
-
328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2:14:53공주님발언은 호은학교 커플 전통인가요?! (아님
-
329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2:15:13시원주 맛있게 드시고 오셔요 :3
-
330 현우주 (67739E+55) 2016. 3. 20. 오전 12:15:27사실 저기에서「이마에 입맞춤하고」이불 덮어준 다음에 집에서 나온 뒤에 혼자 골목에서 귀까지 빨개진 얼굴 한손으로 가린 채 부끄러워 하는 씬까지 넣으려 했지만.
「이마에 입맞춤」부분이 걸려서 Fail -
331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15:44시원주! 족발 맛있게 드세요! 그리고 남은거 저도 좀 주실거죠?(생긋)
-
332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전 12:16:11>>331 그런건 없다! (사라짐)
-
333 서 혜연 - 강 현우 (15163E+56) 2016. 3. 20. 오전 12:17:29"뭐야 간지럽게~"
말은 그렇게 하지만 솔직히 간질거리면서도 기분이 왠지 좋아서, 오늘은 얌전히 말을 듣는걸로!
"응, 일어나서 전화할게!"
일단 감기가 완전히 떨어지는게 중요하니까... -
334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2:17:48독백 써야지
<dice min=1 max=3> = 1
1.운동
2.중학생 시절
3.노래 한번 더 ㄱ -
335 현우주 (67739E+55) 2016. 3. 20. 오전 12:17:52자 이제 여러분들은. >>223부터의 현우의 목소리를 정재헌 보이스로 뇌내치환해서 들으시면 됩니다.
-
336 단비(단린)-겨울 (68469E+50) 2016. 3. 20. 오전 12:20:08"오, 동생도 있었어? 근데 동생도 이름이 여자같네? 형제가 쌍쌍으로? 푸흡.."
누나 지금 엄청난 돌직구를 날리고있는거야. 저러다가 저거 겨울이 상처받아서 울며 뛰쳐나가면 어떻게 달래려고 그러는거냐.
지금 뭐하냐고 추궁하는 표정으로 누나의 어깨를 살짝 건드리고는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 그게 무슨뜻인지 깨달았는지 누나는 이내 손을 내저으며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사과했다.
"아, 미안미안~ 상처받았다면 사과할게. 이름이 너무 귀여워서."
그보다 겨울, 나쁘지 않다니 지금 우리 오늘 처음만나서 대화한거라고! 이봐! 아직 아무도 우리집에 데려온 적 없는데! 여자친구도 데려온 적 없는데 이런 남정네를 데려율까 보냐!
하지만 뭔가 대꾸를 했다가는 누나한테 한 대 얻어맞을 것 같아서 그만두었다. 그냥 좀 힘 빠진 얼굴표정으로 터덜터덜 집 쪽으로 걸어가고 있을 뿐이었다. 겨울이를 살짝 쳐다보고는 고개를 저었다. 다행히도 누나가 앞에서 걸어가고 있어서 그것을 보지는 못했다.
어느정도 침묵을 지키며 걷고있다가 가운데에서 걷고있던 누나가 갑자기 나와 겨울이를 번갈아보면서 입을 열었다.
"그런데 둘 다 왜 이렇게 조용해? 친구 아니야?"
아, 이사가고싶다.
"오늘 처음 대화한건데."
누나가 처음으로 아니, 오랜만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건 예상 못했겠지! 안 그래? 빛이 당신을 태울것입니다! -
337 현우 - 혜연 (67739E+55) 2016. 3. 20. 오전 12:23:09"그럼, 나는 스님들이 걱정할 것 같으니까 그만 돌아가 볼게. 혹시라도 뭔가 하겠답시고 돌아다니지말고, 레시피 적어놨으니까 밥 잘챙겨먹고? 알았지?"
확답을 받아낸 이후 1층으로 내려와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근처 골목으로 향해 왼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벽을 집고 선다.
'으아악!!! 내가 왜 그런 말을 한거지!!! 무심코 분위기라도 타버린건가?! 부끄러워 미치겠어!!!'
귓볼까지 새빨개진 얼굴을 왼손 하나로 가릴 수 있을리 없지만, 어떻게든 가리려고 노력하는 내 입가는 살짝……? 아니 어쩌면 활짝 미소짓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수고하셨어요, 혜연주. -
338 단비(단린)-겨울 (68469E+50) 2016. 3. 20. 오전 12:23:3216살 한테 24살은 어떤 느낌이려나요..
-
339 현우주 (67739E+55) 2016. 3. 20. 오전 12:24:08좋아, 이걸로 플래그 하나는 세웠군.
-
340 혜연주 (15163E+56) 2016. 3. 20. 오전 12:25:28현우주도 수고하셨어요!
-
341 단비(단린)-겨울 (68469E+50) 2016. 3. 20. 오전 12:25:38단비가 지켜보고 있다고 캅니다 (뭔 개소리여
-
342 연새주 (29167E+53) 2016. 3. 20. 오전 12:29:21어엇 4호 탄생입니까! 축하드려요 워후!
-
343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29:44일단 커플 4호 분은 축하드립니다. 위키에 등록해두시는거 잊지 마세요. 후후.
-
344 엄성진주 (95982E+57) 2016. 3. 20. 오전 12:31:49끝난건가.
-
345 겨울 - 단비(단린) (30805E+54) 2016. 3. 20. 오전 12:33:07" 싸, 쌍쌍... "
어디선가 울컥했지만 지금 상황을 생각해 가볍게 무시하기로 했다. 그래, 겨울아 너는 올바른 선택을 한 거야. 무시하는 게 정답이야.
나쁘지는 않다고 말하고 나서 백단비와 백단비의 누나를 따라가는데, 백단비 쪽을 옆눈으로 살짝 쳐다보았는데 아무래도 백단비는 지금 엄청나게 혼란스러운 상태인 것 같았다. 뭐, 초면인 사람을 집으로 데려가는 거라면 보통 사람들도 당황하겠지. 나는 별로 크게 생각하지 않는데. 집에 뭐 숨기는 거라도 있거나 아니면 모두가 수긍할 정도로 논리적인 이유가 있으면 몰라도 난 솔직히 왜 사람들이 이런 걸 곤란해하는지 이해가 잘 안 간다.
아무튼 우리는 침묵을 지키며 계속 걸어가고 있었는데 가운데의 백단비의 누나 씨가 갑자기 나와 백단비를 번갈아보더니 뜬금포를 날렸다. 아니, 상황에 나름 맞았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우리 둘, 진짜로 조용히 있었거든.
" 음, 초면이었는데 이제는 구면이랍니다-. "
높은 백단비의 왼어깨에 익숙한 듯 자연스레 친근감 있게 내 오른손을 올려놓으며 미소를 지었다. 동시에 백단비의 반응도 살펴보았다.
" 응? 아니냐, 백단비. "
미소를 유지한 채 백단비의 누나 쪽을 보며 장난스레 물었다.
" 그쪽은 성함과 춘추 어떻게 되심요? " -
346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33:19성진주 하이하이에요!
-
347 겨울 - 단비(단린) (30805E+54) 2016. 3. 20. 오전 12:33:51성진주 어서오세요!
-
348 엄성진주 (95982E+57) 2016. 3. 20. 오전 12:34:09기말고사. 늦어버렸군.
-
349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34:43>>348 괜찮습니다. 다이스 돌리기 가능해요. 참가는 안했더라도 다들 시험 쳤다는 설정이니까요!
-
350 엄성진주 (95982E+57) 2016. 3. 20. 오전 12:35:06>>349 어디서 주워오면 되나요
-
351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35:22사실 이리 안하면 이번에 화리주는 진짜로 울겠지! (절레절레
-
352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36:13>>350
그냥 국 영 수 사 과 역사 음악 미술 해서 다이스 돌리시면 됩니다. 자세한건 전 판에 이벤트가 있습니다.
물론 꼭 돌릴 필요는 없습니다. 보충수업이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그냥 점수를 정하고 싶다 하면 돌리시면 됩니다. -
353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2:36:27어서와요 성진주!
아아 일하기 싫다아아아아 -
354 엄성진주 (95982E+57) 2016. 3. 20. 오전 12:37:08>>352 섭섭하잖아요 ㅋ..
-
355 엄성진주 (95982E+57) 2016. 3. 20. 오전 12:38:02국 <dice min=1 max=100> = 84
수 <dice min=1 max=100> = 54
사 <dice min=1 max=100> = 99
과 <dice min=1 max=100> = 18
영 <dice min=1 max=100> = 87
역 <dice min=1 max=100> = 42
음악실기 <dice min=95 max=100> = 96
미술실기 <dice min=1 max=100> = 89
체육 <dice min=1 max=100> = 17 -
356 엄성진주 (95982E+57) 2016. 3. 20. 오전 12:38:39음악실기말곤 건들이지 않았습니다.
-
357 겨울 - 단비(단린) (30805E+54) 2016. 3. 20. 오전 12:38:53>>355 체육은 전원 100점이라고 들었습니다!
-
358 엄성진주 (95982E+57) 2016. 3. 20. 오전 12:39:46>>357 그렇게 성진이는 양심이 찔려갑니다..
-
359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40:13>>355 체육은 1번째 이벤트 입학식때 교장선생님이 올100을 약속하셨기에 이유 없이 다 100점입니다. 자세한건 호은 학교 입학식 이벤트를 참고해주세요.(따란~~
-
360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40:46>>355 그것보다 사회 대단해! 쩔어!!
-
361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전 12:41:56다 먹고 왔습니다! 맛있네요!
-
362 엄성진주 (95982E+57) 2016. 3. 20. 오전 12:41:58문돌이의 기질이 보인다 성진아! 너의 주인이 그러하듯!
-
363 엄성진주 (95982E+57) 2016. 3. 20. 오전 12:43:39국 84
수 54
사 99
과 18
영 87
역 42
음악실기 96
미술실기 89
체육 100 -
364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43:57시원주 어서 오세요! 제 족발은요?(생긋)
>>362 성진주도 문과였나요? 저도 문과입니다! 하이파이브! -
365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2:44:50어서와요 시원주!
-
366 단비(단린)-겨울 (68469E+50) 2016. 3. 20. 오전 12:46:54겨울이가 아주 자연스럽게 내 왼쪽어깨에 손을 올리자 나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표정을 그대로 드러내며 걸음을 멈추었다. 덩달아 누나도 걸음을 멈추었다. 얘 지금 뭔 소리 하는거래?
무슨 고양이 개풀 뜯어먹는 소리를 하냐는듯한 표정으로 겨울이를 내려다보았고 아니냐고 묻는 겨울이의 말에 대답했다.
"무슨 논리냐그게."
만약에 이 세상에 논리가 없었더라면 겨울이의 말이 맞았··· 뭔 소리하는거냐 나.
한숨을 푹 내쉬고 두 눈을 감고는 고개를 저었다. 이윽고 두눈을 다시 떠보니 겨울이가 장난스럽게 내 누나의 이름을 물어보고있었다.
이에 누나는 살짝 웃으면서 한 발짝 가까이 겨울이에게 다가가 약간 허리를 숙여 겨울이와 눈높이를 비슷하게 맞춘뒤에 말했다.
"백, 백단린이라고 합니다."
으악! 젠장! 나 좀 살려줘! 도망가고 싶다! 항마력이 부족해! 누나가 이런짓을 하는 건 나는 도저히 볼 수 없어! 게다가 쪽팔린다고! 옷! 옷! 옷! 젠장, 옷이나 제대로 입고 그런 자세를 취하라고! 수치심도 없는거야 누나!? 하긴, 집에서는 더 심한데 뭘. 갑자기 생각하기 싫어졌고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해서 오른손으로 미간을 짚었다.
그런 나의 반응을 보고 의아했는지 이번에는 누나가 나에게 다시 허리를 꼿꼿이 펴며 질문을 했다.
"문제라도?"
"없습니다."
무심하게 대답했다. 하.
겨울이를 돌아보고는 질렸다는 듯이 말했다.
"아악, 빨리가자 빨리."
"그래, 그런데 겨울이 너는 아무렇지도 않나봐? 여자 집에 가는데?"
능글맞게 웃으면서 또 장난을 쳤다. 여자집이라니 거기 삼촌집이잖아 아줌마. 게다가 누나만 가면 나랑 삼촌밖에없는 집이라고! 어디서 약을 팔아! -
367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전 12:47:05>>364 (드러눕) 뱃속에 있습니다! 꺼내가시죠!
-
368 엄성진주 (95982E+57) 2016. 3. 20. 오전 12:47:25빠른 치킨집 사장.
-
369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전 12:47:37이런 문과생들! 난... 이과지... 레벨5...레벨5...레벨5... (죽은눈)
-
370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2:47:50현우와 혜연이 알콩달콩할 시간에 태민은 한 시내의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쳬육관 안에는 TV에서 볼 수 있는 프로선수들도 몇명 있다.
"태민아 형이랑 함 스파링 떠보자."
한 회원이 말한다.
덩치가 태민이를 압도할 정도로 큰 남성.
보통은 체급차 때문에 스파링을 안 한다.
"종합룰로 할까요..아니면 입식룰로 할까요?"
"마 입식이면 내가 당연히 지지,종합룰로 가자."
"그러면..잠시만요..."
회원들이 스파링을 구경하기 위해 보인다.
서로 헤드기어와 마우스피스 글러브 그리고 정강이 보호대를 착용하고 스파링을 한다.
"땡-"
팔길이나 사이즈나 남성이 더 크다.
남성은 견제로 앞 손을 뻗다가 태민은 쉽게 앞으로 숙이며 피하고 오른쪽 주먹을 체중을 실어서 휘두르듯 날려 남성의 측면에 적중시킨다.
보통 태민이와 같은 체급이면 쓰러지거나 비틀거려야 하지만 상대 남성은 무거운 체중 덕분에 버틴다.
남성도 적극적으로 펀치를 날리지만 태민은 그것들을 쉽게 피하고 안면에 카운터를 맞추거나 허벅지에 로우킥을 찬다.
"빡세네 빡세..."
잘 쓰러지지 않는 남성을 보고 감탄한다.
태민은 갑자기 반대 포지션으로 변경하더니 남성의 옆구리에 킥을 꽃고 그대로 근접하게 붙어서 남성에게 빠르고 묵직한 펀치를 날린다.마치 기관총 같다.
갑자기 빨라지고 묵직해진 태민이의 타격에 밀려 남성은 케이지의 구석까지 밀리다.
하지만 버티고 버텨 태민의 두 다리를 잡아서 쓰러뜨린다.
"어..어라?"
태민은 하위 포지션 남성은 상위 포지션.
태민은 일단 누워있는 상태에서 두 다리로 남성의 허리 쪽을 X자로 교차해서 봉쇄시킨다.
움직임을 자유롭게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성을 껴안아 공격을 못하게 하지만 남자는 힘으로 풀고 그대로 태민이의 얼굴에 주먹을 여러 번 내리 꽃으려 한다.
태민이는 몇 방 맞는다.
하지만 태민이는 남성의 한쪽 팔을 붙잡은 뒤 오른쪽 다리를 올려 남성을 얼굴을 민다. 또 그 순간 왼쪽다리도 유연하게 움직여 올린 뒤 암바를 건다.
포지션이 역전되었다.
태민이는 계속해서 암바로 남성의 팔을 압박하고 남성은 이건 힘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항복의 의미로 바닥을 친다.
"후..너 왜 프로 안 하고 경호원 하려는 거냐.."
"양복입고 일하고 싶어요..."
"그러냐..." -
371 단비(단린)-겨울 (68469E+50) 2016. 3. 20. 오전 12:47:53시원주랑 성진주 어서와오! 는 성진이..?
-
372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2:48:17어서오세요 성진주
-
373 단비(단린)-겨울 (68469E+50) 2016. 3. 20. 오전 12:49:17양복입고 금태민 되려고? ....
-
374 엄성진주 (95982E+57) 2016. 3. 20. 오전 12:49:46흠, 성진이가 맞을 점수는 아니긴 하지만! 신이 좀 도와줬나보지! 하하하하핳
-
375 단비(단린)-겨울 (68469E+50) 2016. 3. 20. 오전 12:50:22성진이 과학 18점...
-
376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2:50:26>>373
얍! 금태민! -
377 현우주 (67739E+55) 2016. 3. 20. 오전 12:51:16위키에 연플 업뎃 했어요.
-
378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51:16하하하.. 다음 중간고사가 너무나도 기대되는데요?!(눈이 번뜩!
-
379 단비(단린)-겨울 (68469E+50) 2016. 3. 20. 오전 12:52:40
-
380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52:34여담이지만 혜연주도 정말 대단합니다. 포기안하고 기어코 현우를 공략해버리시네.
-
381 엄성진주 (95982E+57) 2016. 3. 20. 오전 12:52:47과..과학은!
-
382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53:36>>381 괜찮아요! 하늘이도 중간고사때 과학 12점이었어!
-
383 현우주 (67739E+55) 2016. 3. 20. 오전 12:53:42>>380
현우 공략난이도 그렇게 안 높아요. 그냥 제가 뜽하게 돌려서 그렇지 -
384 단비(단린)-겨울 (68469E+50) 2016. 3. 20. 오전 12:53:42
-
385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전 12:54:17흠. 시원이 컴퓨터에 인공지능도 있겠다. 작은 로봇이나 만들어볼까? (!?!?!)
-
386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54:46하늘이의 공략 난이도가 높다면 높은 편이었는데 정작 그 캐릭터가 커플 1호인 뭔가 모순적인 현상.
-
387 단비(단린)-겨울 (68469E+50) 2016. 3. 20. 오전 12:55:03>>385 ....부러운 재능이다. 이런녀석이 있으니까 우리 게임부 전국 진출 가능할지도..
-
388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55:04>>385 ....대체 얼마나 앞서가는겁니까?! 시원이는?!
-
389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2:55:46>>385
(할 말 잃음) -
390 단비(단린)-겨울 (68469E+50) 2016. 3. 20. 오전 12:55:52그보다...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들군요..
겨울주 죄송하지만 킵 -
391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56:26단비주 주무시러 가시는군요! 좋은 꿈 꾸세요!
-
392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전 12:56:41단비주 잘가요!
-
393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전 12:57:30>>387 388 389 훗. 평범한 공돌이일 뿐이다! (어딜봐서)
-
394 엄성진주 (95982E+57) 2016. 3. 20. 오전 12:58:28성진이의 공략 난이도는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상대불가.
-
395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58:54>>394 일단 여성공포증부터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되겠군요.
-
396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2:59:10굿밤 단비주
-
397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01:51안녕히 주무세요 단비주!
-
398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5:47음. 다음주 평일 중으로 한번 간만에 미니이벤트 열어볼까? 여름이기도 하고... 물총싸움?
-
399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전 1:06:22아. 맞아. 여러분들. 오늘 아침 7시부터 7월입니다. 7월 들어가는거에요!
-
400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전 1:08:06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는거군요! 그리고 물총싸움! (초롱초롱)
-
401 겨울 - 단비(단린) (30805E+54) 2016. 3. 20. 오전 1:09:41답레를 이제 봤어...일단 이어놓을게요 단비주! 안녕히 주무세요!
>>398 물총싸움...!!(솔깃
>>399 그렇군요! -
402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전 1:09:42사실 시크릿가든 같은걸 며칠동안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만..그건 아무래도 무리수일듯 하고 말이죠.
-
403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전 1:16:35시크릿가든이 그렇게 충격적인겁니까?!(동공지진
-
404 박시원 - 친구 만들기 (23103E+53) 2016. 3. 20. 오전 1:16:52....... 심심하다. 집에서 위험한 물건이나 만들고 있자니 힘들고, 또 그냥 평범한거 만들자니 따분하다. 그래도 가끔씩 뭔갈 만들어줘야 실력이 녹슬지 않기 때문에 만들것을 생각해보며 컴퓨터를 뒤적인다. 컴퓨터에서 광고 창이 뜨자마자 작은 메세지까 뜬다.
[삭제하겠습니다.]
그리고 2초가 채 안되셔 사라지는 메세지. 무슨 상황이냐 하면, 내 컴퓨터에 설치되있던 인공지능(이라 해봤자 그렇게 뛰어난건 아니다)이 광고를 탐지해내서 자동으로 삭제해버린거다. 근데 유용해보이는 광고면 지울거냐고 친절하게 물어봐주시기까지 한다. 뭐 여튼 그런 인공지능을 보다가 생각난게 하나 있었다. 뭐냐고? 잘 봐. 뭘 만드는지.
집에 있던 컴퓨터를 많이 분해했다. 부품이 많이 들어갈테니까. CPU만 몇개를 이어붙였는지 모르겠다. 저장소 용량이 얼마나 클지 가늠도 안된다. 하지만 학습하고 경함할것도 많을테니 최대한 많이 넣어주는게 좋다. 많이 복잡한 작업이지만 할아버지랑 로봇 만들거라고 난리칠때의 기억을 몸이 기억해준 덕에 조금씩 완성되가고 있었다. 흠. 기름을 넣으면 너무 비싸니까... 그리고 그렇게 전문적으로 만든것도 아니고. 그래서 자동차 전지를 몇개 사와서 넣었다. 이 정도면 오래 가겠지. 작동에만 성공하면 자동차 전지로 평생을 데리고 다닐 수 있을거다. 부품이야 뭐, 싼것들로 최대 성능을 발휘하게 만들었으니까. 그때그때 교체만 잘 해주면 될거다. 다음은 이 녀석한테 없어선 안될것. 내 컴퓨터에 설치되있는 그거다. 인공지능.
인공지능을 넣기 전에, 초기 외형을 간략하게 기록해두자면 일단 일반 성인의 반정도 되는 키. 그만큼 몸집도 작다. 쉽게 부서지지 않도록 몸통은 하얀색으로 페인트칠한 철을 용접해서 만들었다. 움직이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관절도 내가 할 서 있는 한 최대한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서 어느정도 자유로운 움직임은 가능하다. 얼굴에 모니터를 달아서 그때그때 맞는 표정을 이모티콘으로 출력하도록 만들었다. 평소에는 검은색. 작동한다면 '_' 으로 나올거다. 초등부 아이들도 거리낌이 없도록 표정을 최대한 귀엽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모티콘 찾는거 힘들어...
자, 이제 해보자. 급하게 만든 공유선을 이용해 컴퓨터와 저녀석을 연결하고, 컴퓨터에서 인공지능을 설치시킨다. 저 녀석한테 설치되는 인공지능은 복사되는거라서 컴퓨터에서 지워질 일은 없다. 그리고 대략 30분 정도를 기다렸을까. 설치가 완성됬다는 소리를 듣고 선을 분리시켰다. 제일 중요한거야. 잘 작동되는지 확인하는거. 제대로 작동만 된다면 정말 혁명이려나. 뭐 여튼. 이제 작동시켜보자.
나는 잠시 그녀석을 훑어보다가 성공할거라는 직감을 받고 씩 웃으며 작동 버튼을 누르고, 그 녀석의 머리를 쳤다. 세게 치진 않았지만 퉁,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 자. 움직여봐. 깡통. "
[기이이이잉] -
405 태양주 (1878E+53) 2016. 3. 20. 오전 1:17:21썬갱! 이 새벽에 돌릴분은 없겠죠?
-
406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전 1:19:27태양주 어서와요! 는 2시 30분정도까지 시간이 난다고 합니다.
-
407 태양주 (1878E+53) 2016. 3. 20. 오전 1:20:13>>406 (저격)
-
408 율주 (30505E+50) 2016. 3. 20. 오전 1:20:24율주 갱신합니다!
손 13개를 한번에 그렸더니 쥬글것같다(피토) -
409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전 1:21:19>>407 끄으앙 (사망) 선레는 부탁... 가능할까요? 독백을 방금 쓴지라...
>>408 율주 어서와요! 아이고... 힘내요. (토닥토닥) -
410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전 1:23:02율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태양주도 하이하이! 이제 시원이 독백 읽어봐야지!
-
411 율주 (30505E+50) 2016. 3. 20. 오전 1:24:05딱히 무슨 숙제라던가 그런거라서 그린건 아니에요.
만화보다 제 취향을 저격한 캐릭터가 있어서 한번 그려보다가...그 캐릭터 손이 13개나 있어서 문제였ㅈ...(쿨럭) -
412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24:58독백 읽고 느낀점은 하나입니다.
....시원이는 왜 스카웃되지 않죠? 저 정도면 그냥 1류 대학은 기본으로 가는거 아닌가? -
413 율주 (30505E+50) 2016. 3. 20. 오전 1:25:20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
414 이태양 (1878E+53) 2016. 3. 20. 오전 1:28:38"아르르르르" "크르르르르"
3마리 정도의 개가 으르렁대며 길을 막고 있고, 길의 반대쪽에는 한 인간이 크르릉거리며 대치 중 입니다.
이 개자식들...(사실입니다.) 난 그저 급하게 편의점에 가고싶었을 뿐인데, 이 새벽에 왜 이러고 있냐고. 난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란 말이다!
"컹! 컹!"
결국 사람이 먼저 컹컹 짖으며 선전포고를 합니다. -
415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전 1:29:10>>412 그야, 여기가 더 재밌다고 느끼니까요. 애초에 먼데까지 나가서 저런걸 만들 일도 없고... 여기서 오래 지내고 싶다는게 지금 시원이의 마음입니다.
-
416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31:00>>414 다른건 몰라도 태양이는 동물화가 되면 100% 개일거야! 틀림없어.
-
417 시원 - 태양 (23103E+53) 2016. 3. 20. 오전 1:37:54심심한 나날. 나쁘지는 않은 일상이다. 뭐, 언제나 그렇지만. 그래도 오늘은 즐거운 주말. 이럴땐 맛난걸 사와서 티비 보면서 먹는게 제일이다. 편의점에 맛있는게 있으려나~ 과자를 살까, 빵을 살까? 고민된다.
.... 내 고민은 지금 머릿속에서 깨끗이 지워져있다. 왜냐고? 내 앞에 펼쳐진 상황을 봐라... 이해가 바로 갈걸?
" 어... "
개 3마리와 인간 한명. 그 인간은 내가 아주 잘 아는 이태양이라는 분이시다. 개들이 태양이를 잡아먹을듯이 바라보며 크르렁거렸고, 화가 잔뜩 나있는것 같은 태양이는 짖었다.
...? 짖었다고? 어째서요...?
일단 의문은 나중에 가지고, 태양이부터 구해줘야겠지. 주변에 있던 커다란 쓰레기통. 새벽이라 그런지 비어있는것 하나를 들고 개들의 뒤로 살금살금 다가가 빠르게 뒤집어씌운다. 쓰레기통이 커서 2마리는 가뒀지만, 한 마리는 가두지 못했다. 흠. 한번 물리고 말지 뭐. -
418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41:48아무트 하늘주는 이쯤에서 자도록 할게요. 모두들 좋은 꿈 꾸세요!
-
419 율주 (30505E+50) 2016. 3. 20. 오전 1:43:48하늘주 잘자요!
-
420 태양 - 시원 (1878E+53) 2016. 3. 20. 오전 1:47:27"카오.. 컹! ㅋ... 선배?"
개를 상대로 짖어대며 위협하던 만물의 영장의 동공이 흔들리고 양 볼이 빨개집니다.
....망했네.앞으로 학교는 어떻게 다니지.슬슬 사라질까. 저 개자식들(사실입니다)만 아니였어도 지금쯤 라면을 끓여먹고 설거지까지 하고있을 시간이라고.
그리고 그 만물의 영장이 흑역사를 곱씹느라, 남은 한마리가 다가오는것을 눈치 채지 못한 모양입니다.
"크르르 컹!컹!" "으어어, 이 개자식아! 물어버린다?!" -
421 태양 - 시원 (1878E+53) 2016. 3. 20. 오전 1:47:46하늘주 잘자요!
-
422 시원 - 태양 (23103E+53) 2016. 3. 20. 오전 1:48:44하늘주 잘자요!
-
423 시원 - 태양 (23103E+53) 2016. 3. 20. 오전 1:52:32" 요. 태양이 안녕. "
피식 웃으며 쓰레기통 위에 올라가 앉으며 말한다. 어딜 가는중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개랑 짖으며 대치를 하다니. 덩말 알다가도 모를 아이다.
" 그렇게 짖기만 하다가는 날 샌다? "
그리고 다른 한마리는 나에게 신경쓰지 않고 계속 태양이 한테만 신경쓴 모양이다. 그렇기에 나는 손쉽게 그녀석에게 접근해서 다른 빈 쓰레기통으로 덮어버린다. 나중에 풀어줄게. 조금만 그러고 있으렴.
" 개를 물면 병 걸릴걸? "
재밌다는듯이 웃는다. -
424 태양 - 시원 (1878E+53) 2016. 3. 20. 오전 1:59:16"...개한테 물려야 병걸리는거 아니였나요...."
개와의 혈투 끝에 승리한 인간이 혈투의 여파 때문에 흐뜨러진 옷매무새를 정리하며 말합니다.
...그렇게 손쉽게 무력화 시켜버리면 내가 너무 미개하고 바보같아 보이잖아. 조금은 당해도 괜찮지 않아?
"아무튼! 고마워요!"
옷매무새를 모두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양 손을 탁탁 털며 말합니다. -
425 시원 - 태양 (23103E+53) 2016. 3. 20. 오전 2:08:36" 개를 물어도 걸리지 않을까... "
난간하게 웃는다. 일단 개는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하니까 털에 뭐가 묻어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 여튼, 개가 직접 쓰레기통을 뒤집지 않는 이상 나오기는 힘들거다. 조금 덜컹거리기는 하지만... 상관 없나.
" 뭐, 괜찮아. 지나가는 길에 보고 온거니까. "
어깨를 으쓱인다. 대단한 일 한것도 아니고.
" 그나저나, 어디 가던 길이야? " -
426 태양 - 시원 (1878E+53) 2016. 3. 20. 오전 2:18:17시원주 죄송합니다... 킵 가능할까요?
-
427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전 2:21:44>>426 넵! 잘자요 태양주!
-
428 민경주 (34711E+47) 2016. 3. 20. 오전 2:45:02안녕! 민경주가 왔어오! 계속계속 미뤄지다가 드디어 오늘 재개통했어!!!!ㅜㅜㅡㅜㅜ(환희의 콩댄스
그래서 내일부터 접속할 수 있게 됩니다! 우와아아아 박수! 박수!! -
429 지영주 (0007E+48) 2016. 3. 20. 오전 8:04:39졍주 갱신! 자고 일어나니까 몸이 가뿐해졌네요.
-
430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9:05:28순간이동 성공.
싸울 시간이다. (뭐래
적은 어디에 숨었는가. (개소리1
창공이 나를 부른다. (개소리2
교전 개시! (개소리3
정의의 이름으로! (개소리4
승리하리라! (뭘?
흩어져라! (죽어 그냥
뭔가 좀... 단비주스럽게(...) 단비주 갱신합니다아- 는 민경주께서 돌아오셨군요 환영환영해요. -
431 지영주 (4694E+52) 2016. 3. 20. 오전 9:20:58늦었지만 단비주 안녕하세요.
-
432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9:47:05
-
433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9:57:35once i was a 7 years old...
7 years by Lucas Graham 노래 좋네요 근데 가사가 눈물이나... 흐어허허휴휴ㅠ 리갱합니다 ㅠ -
434 단비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9:58:25단비주 하이하이에요! 오늘따라 감성이 넘치시네요.
-
435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9:59:02>>434 어, 어? 어!? 도플갱어! 으아아아ㅏ아아아앙앙!%!/?@?%!!!,
-
436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9:59:51근데 진짜 7 years 는 직접 들어보고 가사 해석본까지 봐야해요 하하하하하하하
이런 조흔 노래를 여태까지 모르고있었다니... 최근에 나온거긴 하지만 -
437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00:16
-
438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00:57>>437 .....(반응이 없다. 이미 도플갱어를 봐서 죽어버린 것 같다.
-
439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01:34오늘은 잘 자다가 중간에 다리에 근육이 갑자기 팍 뭉쳐서 깨버렸어요. 와. 아침부터 아파서 죽는줄 알았네요.
-
440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02:05아오코나 팝 노래도 좋아 :3
-
441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02:26>>439 하늘주 대체 뭘 했길래 주무시다가 다리에 끄뉵이 뭉치신 겁니까! ㅠ 그거 엄청 아픈데!
-
442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02:29난 좀비한테 잡아먹히는 꿈 꿔서 깼어..
-
443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02:57>>439
그거 쥐나는거 아닌가요..? -
444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03:47>>440 태민주 하이하이에요!!
>>441 그러게나 말입니다. 잘 자는데 갑자기 다리가 엄청 아파서 깼는데 근육이 뭉쳐있더군요. 덕분에 눈이 팍 떠졌습니다.
>>442 P레주 하이하이에요! 좀비한테 잡아먹혔다라. 키 크는 꿈인가요?(아님 -
445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04:36>>443 쥐나는거하고는 약간 다르다고 합니다.
-
446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04:44지금도 키가 커..? 아니 것보다, 여기서 더 크면 곤란한데 말이죠..
오랜만의 악몽이네요, 우우. -
447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05:05태민주! 안녕하세오! P레주도 안녕! 로오리는 세계평화의 상징이다!
단비: 뭐내, 그 갑툭튀한 구호는
단비주: P레주! 이게 무슨뜻인지는 알고있ㄱ.. (철컹철컹 -
448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05:25>>445
자다가 장딴지에 쥐나는건줄 알았는데 :3
(그것도 더럽게 아픔 -
449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06:02>>446 그런 배부른 소리를 하시는거 보면 키가 한 3m는 되시나 보군요
단비: 프로토스도 그정도까지... 일려나?
단비주: 쉿. 그건 너랑 나만 아는 드립이야. -
450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06:04로리콤이 아닌지라
(긁적) -
451 지영주 (4694E+52) 2016. 3. 20. 오전 10:06:24모두들 안녕하세요.
-
452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06:44>>449
190 언저리쯤..? 188은 된것같은데..
(긁적) -
453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06:49안녕 :3
-
454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06:56>>450 미니스커트+절대영역은 어떤가.
단비: 계속 생각하지만 저딴걸 주인이라고.. -
455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07:00>>451
우후후, 반갑습니다.
(쓰담) -
456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07:29지영주도 하이하이에요!
-
457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07:39>>454
우후후, 애송이로군요.
진정한 신사라면 복장에 구애받지 않아야 하는법.
(두둥) -
458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08:15지영주 안녕하세요!
자, 이로써 >>452의 말 덕분에 P레주가 남자라는 건 밝혀졌습니다. 이제 여자라고 속이려해도 안통해! 는 님 그거 무슨 유전자야!!! 나도 작은 건 아닌데! 내 주위에 나보다 큰 사람 보기힘은데 잠깐만요!!! -
459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08:35것보다 웹박수에 4444라는 사람이 사연을 보냈는데 누구려나.. 여기 스레 사람같은데
(긁적) -
460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09:05다행이야, 아직 난 애송이취급밖에 당하지 않았어. 정상이라고 허허ㅎㅓㅎ휴ㅠ휴ㅠㅎ후ㅜㅜㅠㅠ
단비: .....음.... -
461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09:37>>458
아..
내 성별이나 나이처럼 나에대해 특징적인건 안말하려고 했는데..
(긁적)
뭐 대충 다 남자라고 생각했을테니 문제는 없으려나 -
462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09:52>>459 저희 스레는 그런 저주스럽고 해괴망측한 숫자따위... 쓰려나? (멍청
-
463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09:52큰편이던가요
(무덤덤) -
464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10:40것보다 여자도 190일수 있다구! 배구선수를 무시하는겁니까?
(아님) -
465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10:50성차ㅡ별이다 우우
(모함) -
466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11:04결론은 모두 키가 큰 모양이로군!!(자신의 키를 본다(눈물
-
467 지영주 (4694E+52) 2016. 3. 20. 오전 10:11:41P레주는 말투에서부터 남자라는게 다 드러나던데요 뭘. 딱히 감추려 하시는 것 같지도 않아보였고....
-
468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11:51>>466
우후후
(쓰담쓰담)
아 단비주 키가 어케되시는지 -
469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12:30>>463 그걸 크지않다고 하다니 너무하군요. 마치 단비를 보는듯한 느낌이랄까. 는 남자라고 확정되었다고 하는거에대해서 왜 부정을 하지않는거죠 ㅡ3ㅡ 키가 190가까이 되는 여자도 존재해! 라고 반박하실 줄 알았는데..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걸 큰 편이라고 생각안하는건 정말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장때문에 생활이 불편하지 않으십니까? 입구를 들어가는데 고개 숙이고 들어간적 있지 않으십니까?
단비: 뭐, 왜, 꼽냐.
단비주: 응.
-
470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12:34>>466
나 174란다 하늘주..
(눈물 -
471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13:18>>467
하기사 뭐.. 그래도 혹시모르죠, 저같은 말투의 여성분이 계실지
그래도 성별이나 나이를 직접 말하는건 좀 싫어서요, 그냥 ~겠지라고 생각하게끔 하고싶어서
(긁적)
뭐 그림체나 글씨체만 봐도 남자같았을테니.. 성별정도는 괜찮겠죠 -
472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13:35뭐 자신에 대한 아주 확실하기 짝이 없는 개인정보(이름, 사는곳, 전화번호 e메일) 이런것만 주의하다면야 키나 성별 나이는 상관없다고 보는 주의거든요. 저는. 이 스레에서도 저런 확실한 개인정보를 말하는것만 제한을 걸고 있고 그 외에는 개인의 자율로 두고 있기에..
그만큼 그 룰을 깨면 돌아오는 댓가는 혹독하겠지만요. 후후후.(뭐래
그것보다 호은 학교 애니화 보고 싶습니다. 호은 학교 게임도 하고 싶어. 하악.(안됨 -
473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14:13...어, P레주랑 저랑 같은생각해쎀ㅋㅋㅋㅋㅋㅋ
아, 저는 못해도 180은 될거에요 im 6 ft tall!!!!
는 키 안재본지 얼마나 되었더라 (먼산
좋아, 이번기회에 키를 재봐야겠어! (안됨 -
474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14:21>>469
우후후후후
하긴 좀 불편하긴 하죠
무덤덤ㅡ한 느낌이라
>>470
(쓰담쓰담) -
475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14:21>>470 태민주는 아직 학생이잖아! 더 클수 있다구!!
-
476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15:37저는 고1 여름까지만 해도 167? 168? 그 정도였는데 갑자기 확 컸으..
(확 큰 것도 아닌가..? -
477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15:53>>472 전자는 무리일테고 후자는 현재진행형... 쩝...
단비: 희망을 꺾지마! 우리들의 꿈과 희망은 아직 살아있..
단비주: 네 컴퓨터.
단비: 어허허루휴흏류ㅠ휴휴휴ㅠㅠㅠㅠ -
478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16:00>>473
우후후
귀여우셔라
(쓰담) -
479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16:17>>476 근데 원래 그 나이쯤에 확 커지기 시작해요. 그게 바로 성장기란겁니다.
-
480 지영주 (81754E+52) 2016. 3. 20. 오전 10:16:18>>472 애니화는 아니지만 지금 저 호은학교 캐릭터들이 단체로 어디론가 걸어가는 구도로 단체컷 그려보려 하는데....... 일단 저 망할 타블렛부터 어떻게 해야.....
-
481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17:04>>478 내가 귀엽다니.. 징그럽단 소리는 들어봤어도. 이것이 바로 키 190의 위엄인가! 아무리 그래도 거기까지 크고싶지는 않아...
-
482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17:42뭐 키가 커서 불편한것도 많죠
몸에 타투나 뭐 그런것들로 이상한 시선 받기도 하고
조폭으로 오인도 당해보고
여자친구랑 키스하기도 불편하고 -
483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17:48>>481 177인 나는 그저 땅꼬맹이로 보이겠지.(눈물
>>480 그거 저도 보고 싶긴 하군요. 하지만 워낙 학생수가 많아야.... -
484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17:52>>480 단체라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노가다를 해야할지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
485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18:10>>481
211까지 크시면 NBA에 가실수 있을지도! -
486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18:23>>479
중딩 때는 키 크려고 운동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근육만 붙었어.. -
487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18:29>>483
(쓰담쓰담) -
488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19:10>>480
단체면 고생 좀 해야겠는데.. -
489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19:37>>482 님 타투까지 함?.... 조폭이다 (도망
은 여자친구가있어..!? P레주 왤케 반전요소가 쩌러!
단비: 그게 사실이라고 생각하냐, 너는? -
490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19:56>>487 핫! 저를 쓰다듬으려고 하다니! 100년 후에 다시 찾아오시죠!(회피
>>486 근데 규칙적인 생활과 고른 영양섭취만해도 키는 쑥쑥 큽니다. 사실 진짜 키가 크고 싶다면 10시에서 2시 사이에는 자야하고요. 성장호르몬이 그때 분비가 되니까요. -
491 지영주 (81754E+52) 2016. 3. 20. 오전 10:20:08>>483-484 전부는 무리고 10명에서 15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그림에 나오시기 원하시는 분 선착순으로 받도록 하죠. 어떤 그림이 나올지라던가 언제 나올지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없지만.....
-
492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20:34>>482
타투?!! 할 때 아프나요!
(그걸 지금 왜 물어봐 -
493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20:37우후후
뭐 어떻게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키가 사실 160일수도 있고 여자일수도 있는거고
타투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고
여자친구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고, 레즈비언일수도 있는거고
뭐 대충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주세요
(쓰담쓰담) -
494 지영주 (81754E+52) 2016. 3. 20. 오전 10:21:02제 키는 뭐..... 노코멘트~
-
495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21:05>>486 끄뉵이라도 있는게 어딥니까 껄껄
우유를 많이 마시세요 (약팔기
>>485 제 성장속도로 봐서는 거기까지는 무리입니다. 는 저 농알못이라고 합니다. 글 내려주세요 -
496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21:15>>491 나는 당당하게 누가 하늘이 연성해주는거 좋아하는만큼 손을 들겠다!
-
497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21:28>>490
(타임머신을 타고 100년뒤로 찾아가서 쓰담쓰담)
근데 그런거 안해도 클놈은 크고 안클놈은 안큽니다.
(우울)
>>492
글쎄요..
(무덤덤함) -
498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22:20>>491
(쭈뼛쭈뼛)
(손들기)
>>495
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우셔라
(쓰담쓰담) -
499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23:08>>491 다, 단비..! 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끄덕끄덕
>>494 으아, 분명히 작고 귀여울 것 같아!
단비: 너 요새 좀 위험한 발언을...
단비주: 로리콘이 아니야! 작은 걸 좋아하는 미니콘일 뿐이다!
단비: 잠깐, 그ㄱ.. -
500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23:27>>490
(중딩 때 12시에 잤는데..
(지금은 2~3시에 자고
>>495
우유는 별로 안 좋아해서.. -
501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23:56>>491
저요! -
502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24:22
-
503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24:44>>498 엑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 당신이 왜 손을 드는거야 는 쓰다듬이라니! 수억년은 이르다! 태양이 팽창해서 지구를 삼킬때 즈음에 다시와라! (튕김
-
504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25:18>>503
나도 그림 받고 싶다구! 갸아아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로 찾아가서 쓰담) -
505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25:28P레주 손 드는것에 웃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그려지는거죠? 얼굴 P자로 해서 그려지나?(안됨
-
506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26:10>>502 청소년한테 경찰신고 해봤자 ㄲㄲㄲ
단비: 이게 어디서 약을 팔...아?
단비주: 너도 모르겠지!? Ang?!
단비: oh my shoulder!!
>>500 농구라던가 배구같은거 해봐요. 아니라면 줄넘기라도... -
507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26:25
-
508 지영주 (81754E+52) 2016. 3. 20. 오전 10:26:57하늘이를 맨 앞에 세우고 태민이를 약간 뒤쪽에, 단비는 지영이랑 중간 쯤에 티격태격하면서 걸어가게 하고... (집중모드 온
-
509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27:24>>505 그거 프로듀서잖앜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참신하다ㅋㅋㅋㅋㅋㅋ
>>504 님 그때가면 토스트처럼 바싹 타버릴텐데.. (측은 -
510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28:26>>509 그러니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508 전부터 느낀건데 다른 분들의 눈에는 하늘이가 호은 학교 리더로 보이는건가요? -
511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28:27>>507 타투, 커 보이는 키, 여친있을법한 외모
본인사진이군요(아님
은 그거 지영주 혹사시키는거야! 그만두어라 악당! -
512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28:29우우우
단비주 짜증나! 늘 내가 괴롭히는 역할이었는데 감히 이몸을 말려들게 하다니!
(볼빵빵)
(죽ㅡ창) -
513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29:00>>511
그렇습니다. 나는 내 사진을 인증한겁니다!!
(아님) -
514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29:32>>513 그럼 나는 차단과 글 지우기를 할수밖에 없는가!(두둥
-
515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29:48>>510 네.
단비: 즉답..?
>>513 이아드몬 아이소포쓰!!!!! (죽창에 꿰뚫려 사망 -
516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29:51>>514
게에에에에ㅔㅔ
(뒷돈찔러줌) -
517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30:14>>515
(만ㅡ족)
우후후 -
518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31:11>>509
나 농구 좋아해!! 어시스트 잘해!! -
519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31:30아니 근데 사실 하늘이가 맨 앞에 있는건 영고의 기운이 옮는걸 방지하려고 앞에 혼자 세웠다는.. 은 어째서 단비랑 지영이랑 티격태격! 은 왠지모르게 둘이 그럴것 같다. 그리고는 언제 싸웠냐는듯이 다시 꽁냥꽁냥 하겠지?
-
520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31:59>>518 농구 열심히 하면 키 큰다고는 합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확률.
>>516 뇌물이라니! 날 뭘로 보고!!(상엎기 -
521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32:06>>518
앵커 미스
>>506 -
522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32:49>>518 어, 암... 희망이 없습니다. 죄송해요. 뭣하면 엿 뽑는 기계에 넣어서 늘릴수는 있습니다. 다만 좀 납작해질 뿐(...)
단비: 그 이전에 그거 살인이거든!? -
523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33:16>>520
오빠, 그럼 날 줄게..♥ 원하는대로 해도.. 좋다구? 우후훗♥
(섹도시발) -
524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33:26>>520
잠시만..나 농구해서 키 확 큰거 아니야..?
점심 먹기 전하고 석식 먹기 전 그리고 체육시간 때 항상 했던게 농구였는데..!? -
525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34:03
-
526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34:15>>523 잠깐, 이봐 ㅋㅋㅋㅋㅋㅋ 글자의 위치를 잘못 잡았잖앜ㅋㅋㅋㅋㅋ 는 시발이 시작점이라는 뜻도 있으니 그걸로 알아듣겠습니다.
하늘주는 언제나 고생하는구려 -
527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34:37>>524 키라는게 워낙 다양한 요인이 겹쳐있으니 꼭 그것만이라고는 할 수 없죠. 하지만 태민주는 나이가 나이니까 앞으로도 더 클 수 있을거에요.
-
528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34:58>>522
남자는 172만 넘어도 괜찮다고 그러던데요!
그리고 날 기계에 왜 넣어!
(헤드킥 -
529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35:05>>525
우후훗.. 정말, 쑥맥이라니깐?
(뽀뽀)
>>526
섹도
시발
입니다.
(진지) -
530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35:31욕이 아닙니다.
(엄근진) -
531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35:53>>524 으음... 아마도 때가되었으니 폭풍성장한 것도 있겠죠. 1년에 10센치 정도 자라는 녀석도 있는데 뭘
-
532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35:54>>528
180이하는..
(절레절레) -
533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36:36
-
534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37:00>>533
괜찮아,오빠. 내가 곁에 있잖아? 우후후.
(뻐뻐♥) -
535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37:18>>529 그게 그 도발이라는 건 알고있었어요 다만 좀 단어의 위치가 묘해서ㅋㅋㅋㅋㅋㅋ
>>532 심하잖아 그거! 이봐! 키 크다고 놀리지마! 는 나도 180이상은 되니까 이거 입장이 곤란하군 (사악
단비: 니가 더 나빠 이자식아! -
536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37:44>>535
우후후후
(쓰담쓰담) -
537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37:56>>532
......
(오버핸드 훅 -
538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38:25엄성진이 때문에 엄근진을 보면 자꾸 성진이가 떠오릅니다.
왜죠....
>>528 윌리왕카의 초콜릿 공장에서는 잘만 되더니만!? 은 헤드킥 맞고 으앙 쥬금 -
539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38:28자고일어났더니 키가 211cm이었다면 좋을텐데
-
540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39:21>>538 찰리의 초콜릿 공장이었지...
>>539 그거 골격을 바꾸면 가능할지도 몰라요 -
541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39: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
542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40:26과연 P레주와 단비주의 상성은 엄청나군!
-
543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41:48>>539
최홍만..? -
544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42:13단비주, 저희 스레에 시트내시져.
(영업) -
545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42:447월 일상! 7월 일상을 돌리세요! 참가자 여러분! 전 지금 잠깐 하고 있는게 있어서 돌리진 못하지만 곧 돌릴거야!
7월 첫 스타트를 끊으란 말입니다! -
546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42:52>>542 어째서? (엄마 근엄 진지
-
547 민경주 (34711E+47) 2016. 3. 20. 오전 10:43:03갱신! 돌릴사람?!
-
548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43:06>>544 아재! 여기서 영업하시면 안됩니다!(청테이프
-
549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43:22민경주다! 하이하이에요!!
-
550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43:39>>544
홍보는 홍보스레에서☆ -
551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44:00어서오세요 민경주!
-
552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44:05>>544 (솔깃
하지만 거기에 내버렸다가는 내 멘탈이 버티지 못할거야. 의외로 꿈과 희망이 가득찬 곳에서는 견딜 수 없는 유리멘탈을 가지고 있다구 나는.
단비: 지금 이 말의 뜻들을 반대로 해석해서 들으면 될거야. -
553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44:40민경주 안녕! 로리다!!(쳐맞
단비: 나랑 돌릴래? (상냥 -
554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45:02>>547 돌리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나 >>545 에서 보다시피 지금 잠깐 하고 있는게 있는 하늘주는 린비주가 와도 지금은 못 돌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괜찮아! 곧 끝난다구!
-
555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46:15>>545
일상, 우리 스레에서 돌아간지 진짜 오래됐네.
뭐 강요는 너무 하지 않는게 좋을걸요.
(쓰담)
>>547
어서오세요, 우후후.
(쓰담쓰담)
>>548
우우 아재 아니라니까!
하늘주가 아재면서!
>>550
힝
>>552
19금도 찍을수있는뎅
(긁적) -
556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0:46:25... (동공지진(우사미눈
-
557 지영주 (81754E+52) 2016. 3. 20. 오전 10:46:44P레주를 어떻게 연성할지 고민하다가 사진보고 멘붕하고 결국엔 그냥 얼굴에 P쓰여진 졸라맨으로 결정하고 다시 왔습니다. 집에 오면 한 번 러프 그려봐야겠다......
-
558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47:01다혜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와요!
-
559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47:22근데 민경이 단아보다 키커...
여기서 민경주를 위해 설명하자면 단아는 단비의 여동생이자 14살인데도 키가 140cm. -
560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47:39>>557
졸라맨에 얼굴P..
(울먹울먹)
저 사진처럼 이쁘고! 멋지고! 잘생긴 남자로 그려줘요!
(노양심)
아니면 뭐 미현이로 괜찮을지도 -
561 지영주 (81754E+52) 2016. 3. 20. 오전 10:47:48민경주 다혜주 어서오세요.
-
562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48:10우후후 다혜주 어서오세요
(쓰담)
언제부터 정식멤버처럼 되어버린것이 의문인 건에 관하여 -
563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48:48다혜주 어서와요! 는 다혜주가 오셔쓰니 킵한거 부터 이어야게군!! 미아내요 민경주! 는 다혜주가 바쁘다면 또 민경주랑 돌리게되겠지만
>>5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64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0:48:55안녕하세요 다들.
일에 찌든 다혜주라고 합니다☆ -
565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49:13>>562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옆동네처럼 굳이 빡빡하게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말이죠. 남들에게 피해 안주면 문제없겠죠.
-
566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49:28>>564
(쓰담쓰담) -
567 지영주 (81754E+52) 2016. 3. 20. 오전 10:49:29>>560 영업 끝났습니다. 손님. 나중에 오시죠. (훠이훠이
-
568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49:43어서오세요 다혜주
-
569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49:55다혜주는 어제 일 없다고 하더니 결국 일하러 가버리셨고...(토닥토닥
......조만간에 과로로 쓰러지는거 아닌가하고 걱정이 된다고 합니다. -
570 민경주 (34711E+47) 2016. 3. 20. 오전 10:50:23>>553 조아 돌리자! 무슨 상황으로 시작할까?!
-
571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50:24그럼 나도 이제 P스레에가서 분노한 비글 lv.999란 닉네임을 달고 깽판부리면 되는건가 (진지
-
572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50:36>>567
힝 -
573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50:38그것보다 민경이 호은골 토박이였지? 그때는 잘 안 못 오셔서 미치 선관을 못 짰는데 지금이라도 짜는건 어떨까 싶군! 어떤가요. 민경주!
-
574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51:15>>571
어째서!!!
내가 여기서 잡담하는게 깽판이었던건가
그렇군
(침착하게 밧줄을 준비한다) -
575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0:51:31>>566 (그릉
>>569 잘 모르겠네요... (훌쩍 -
576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52:02>>564 그럼 물어볼게요 다혜주, 킵한거 이으실 수 있어요?
근데 민경주를 그대로 방치하는것도 마음에 걸리니까 아무도 민경주랑 돌릴사람 없다면 멀티라도 하려고요. 흠... 은 이러니까 혼란스럽따! -
577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52:19살짝 중재를 하자면 다혜주는 여전히 일을 하다고 온것으로 추정. 단비주와 민경주가 돌리는거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578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52:34>>575
(쓰담쓰담)
힘내라는 말밖에 못해서 미안해요
(쓰담) -
579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52:44저 11시부터 돌리는거 가능하니 다혜주와 단비주가 돌려도 됩니다. 11시부터 제가 민경주하고 돌리면 됩니다.
-
580 혜연주 (15163E+56) 2016. 3. 20. 오전 10:53:04갱신!
-
581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53:07>>574 잠깐, 진정하라구 거인씨. 나는 거인씨가 깽판부렸다고는 한 적 없어. 다만 내가 가서 깽판부릴거라는 거지 (당당
-
582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53:13혜연주 하이하이에요!!
-
583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53:36어서오세요 혜연주
-
584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53:41>>581
어째서 거인?!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우후후
언제든지 찾아와줘요
(쓰담) -
585 민경주 (34711E+47) 2016. 3. 20. 오전 10:53:49멍.. 그래서 일단은 선관을 짜거나 단비주랑 돌리거나 둘중 하나지?
-
586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53:51>>579 호오 글쿤요
는 혜연주 안녕하세오
....보통 일요일 아침에 이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잖나? -
587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54:00>>580
우후후, 어서와요.
(쓰담쓰담) -
588 태양주 (1878E+53) 2016. 3. 20. 오전 10:54:25에취!
-
589 지영주 (81754E+52) 2016. 3. 20. 오전 10:54:28참, 민경주하고 다혜주께도 말씀드릴게요. 지금 제가 호은학교 캐릭터 10명에서 15명 정도 단체컷을 그리려고 하거든요. 그 때문에 지금 선착순으로 제 그림에 나오길 원하시는 분들을 받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실 때 말씀해주시면 돼요. 현재 하늘이, 태민이, 단비 이렇게 세 명 받았습니다.
-
590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54:30>>586
여긴 언제나 사람 많던걸요 뭘 -
591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54:45>>585 굳이 선관스레 갈것 없이 호은골 토박이니까 하늘이와는 이미 알고 있는 사이였다로 충분하지만요. 일단 상황이 복잡하니 다혜주가 돌릴 수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면 되겠죠.
-
592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55:14아 하늘주 지금 바쁘신가
-
593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55:20>>584 키 190짜리를 거인이 아니면 뭐라고 불러야 합니까. 농구선수라고 불러드릴까? 는 계속 쓰다듬 당하다니... 난 사실 민머리라고! (가발 벗어던지기
>>585 예압 -
594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55:28어서오세요 태양주
-
595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55:30태양주 하이하이에요!
-
596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55:56>>592 바쁜 정도는 아니고 그냥 하는게 있어서 병행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 있으세요?
-
597 지영주 (81754E+52) 2016. 3. 20. 오전 10:55:59혜연주 태양주 안녕하세요. >>589 이거 보시고 관심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598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56:06
-
599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56:10>>593
그냥 편하게 불러요.
(쓰담) -
600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0:56:31방금 일어난 서희주 갱신합니다. 잘잤다아아아
-
601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56:34>>596
저랑 떡돌리러 가실래요? -
602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0:56:37채은이는 단거 싫어하지만 전 단거 좋아합니다! (뜬금
채은주 갱신해요 :) -
603 혜연주 (15163E+56) 2016. 3. 20. 오전 10:56:38>>589 조심스레 손 들어 봅니다!
-
604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56:48우후후, 다들 어서오세요.
(쓰담쓰담) -
605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0:56: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ㅌ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 합니다☆ 아아 정신이 분열될 것 같애... 11시 좀 넘어서 다시 올게요... (눈물 -
606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56:58다혜주가 사라지셨다. 일하러 가신건가? 이러다가 정말로 피로하셔서 쓰러지시면 어떻게 하지...
-
607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0:57:29>>589 저요저요...
-
608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0:57:30>>589 헉 이제 막 왔는데도 괜찮을까요 :0...? (손 들기
-
609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0:57:31다들 어서오세요.
-
610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57:35채은주에 서희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저기에 오랜만에 온 민경주도 있어요!! 서로 인사하세요!
>>601 어디로 말인가요? -
611 민경주 (34711E+47) 2016. 3. 20. 오전 10:57:37>>589 연성에~대한~관심은~언제나~많다네~!
>>591 그럼 지금은 일단 ㅂ돌리는 걸 보류로 하면 되겠다! -
612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57:40>>605
일요일은 일하는날이었던건가.. 우우.. 힘내요.
(쓰담쓰담)
도대체 뭐하시길래 이렇게 바쁘신거지 -
613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58:19
-
614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58:31와 오늘 아침도 사람 장난 아니게 많아. 이리 사람이 많으면 자연히 일상이 돌아가기 마련이지! 고로 일상 돌리고픈 분들은 지금이라도 짝 맞춰서 돌리면 됩니다. 후후후후. 귀여운 학생여러분.
-
615 지영주 (81754E+52) 2016. 3. 20. 오전 10:58:33>>603 그럼 하늘이 등짝을 노리는(?) 혜연이로.....
-
616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0:59:02잘 가요. 다혜주! 나중에 한가해지면 다시 오세요.
-
617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59:21>>610
새로 생긴 스레들이요
그냥 하늘주랑 나랑 이렇게 편하게 잡담하는것처럼 한 스레가 한 커뮤니티처럼 한 스레끼리 노는것보다 참치넷 상황극판의 아래~ 라는 개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말문좀 틀겸 시루떡 짤들고 가는것도 괜찮을지도
예전에 여기로 갓 넘어왔을때 앵커판이랑 각 스레들마다 떡 돌렸던거 기억나요? 난 기억나는데.
반응 꽤 좋더라구요 -
618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0:59:29다혜주께서 11시 넘어서 다시 오신다고 했으니 일상은 못 하겠네요 죄송합니다 민경주! 대신 하늘이를 가져욧! (뭐?
-
619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0:59:52아 난 이렇게 사람많으면 혼란스럽더라
우리스레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
620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0:59:53>>605 다혜주 힘내세요ㅠㅠㅜㅜㅜ....(토닥토닥
일요일도 일이 있다니 너무해요 :0... -
621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1:00:40다들 안녕하세요! 민경주도 하이!
>>589 저도 신청해봐도 될까요? -
622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1:00:44>>617 이야야야 그런데 시도는 좋지만 여기는 앵커판이랑 물 자체가 달라서 의외로 반감을 사고 묻힐가능성도... 진짜 안 좋으면 지난번 앵커스레들을 쫓아낸거와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
623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1:01:09굿바이 다혜주 힘내시라..
-
624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1:01:14그리고 다혜주 힘내세요...!
-
625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1:01:16>>619 저도 한번씩 혼산스럽다고 합니다. 그래도 시끌벅적하고 각자 즐겁게 놀면 보기 좋죠.
>>617 음. 그런 의미의 떡 말인가요? 나쁘지 않은 발상이네요. 하지만 지금은 이른 아침이라서 사람도 얼마 없는것 같던데, 낮시간이 좋지 않을까요? -
626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1:01:31>>619 혼란하지 않다! 혼란하지 않다! (최면
-
627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1:01:57>622 확실히 저 말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군.
-
628 지영주 (81754E+52) 2016. 3. 20. 오전 11:02:32다혜는 하늘이 뒤에서 음악 들으면서 걸어가고 민경이는... 음 시트 확인해봐야겠다.... 그럼 전 좀 있다 다시 올게요.
다혜주는 일 힘내세요.... (토닥토닥 -
629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1:03:03좋아. 그럼 여기서 레주로서의 일을 하겠다. 지금 일상 돌리고픈 사람들은 손을 드시오!
-
630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03:07>>622
옆집에 이사오셨죠? 떡좀드시고 번창하세요~ 같은 말 듣고 아 X발 뭔X랄이야 오지랖봐 라고 생각할 사람이 있으려나
여기 첨 생겼을때 여기 상판 스레들에 떡돌리니까 좋아하시던데
(긁적)
뭐 욕먹으면 욕먹는거죠
>>625
그럴까요 음 -
631 민경주 (34711E+47) 2016. 3. 20. 오전 11:03:38와악 다혜주 힘내..!
민경주를 주워가서 돌릴 사람 구합니다! -
632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04:19스레딕처럼 되어버리기보단 참치넷으로 이주한만큼 뭔가 달라져보려는 시도도 괜찮을것같은데
-
633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1:04:32일단 민경주 받았고요. 혹시 지금 또 일상 돌리고픈 이가 없나요? 바로 이어드리지! 하지만 바쁠수도 있으니까 강요는 안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돌려도 되거든.(씨익 -
634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04:43그 나물에 그 밥이더라~ 라는 소문도 옆동네에서 좀 들리던것같고
음 -
635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1:04:47>>629 일상... 지금은 밥 먹는 중이라 좀 이따로 패스하겠습니다!
-
636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1:05:38애초에 진지하게 말하자면 이런식으로 스레끼리 교류하는 건.
음.. P레주가 특이한 경우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지금당장 봐도 스레와 스레를 넘어서 가는건 P레주 밖에 없고
멀리가지 않아도 아무도 P레주와 같은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건 볼 수 있어요.
아, P레주 까려는 건 아닙니다! 절대로 아니에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저희처럼 이렇게 받아주는 데도 있지만 그 말은 반대로 생각하면 무시하거나 안좋을 경우 분쟁까지 갈 수도 있어서...
단비: 쫄보다.
단비주: 아니지, 기회주의라고 불러줭
단비: 쓰레기다. -
637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1:06:47저는 스레끼리 교류도 좋다고 생각해요! 떡돌리는 정도면 환영받는다는 느낌도 들고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 캔드민은 아무렴상관없다고 하ㅕㅆ고... 뭐 각자 생각은 다른 법이지만요.
-
638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1:07:20아니 근데... 전 대충 조언(?)한 것 뿐이니까 떡 돌리는건 하늘주랑 P레주 마음이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런고로 각성한 비글이 되어서 깽판을 치러갈까 해봄니ㄷ..? (마취총 -
639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1:07:33서희주는 좀 이따가. 밥만 먹으면 모르겠는데 샤워도 해야 하거든요! 당장은 잡담만!
-
640 민경주 (34711E+47) 2016. 3. 20. 오전 11:08:04떡돌리는것도 괜찮을 거 같긴 한데.. 참치 이주 당시엔 여기 엏었더래서 반응이 어땠는지 모르겠당
-
641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08:18가면 가는거죠 뭐
하늘주까지 욕먹게 하긴 싫으니 하늘주 하기 싫으시면 하지 마세요
난 다같이 좀 틀에박힌 인식같은걸 깨고 뭘좀 바꿔보고 싶은거고
그렇게 거창한것도 아니고, 그냥 인사정도는 하고 근근이 들러서 잡담하고 ㅋㅋㅋㅋㅋ하고 그러고 싶은거고
거기서 그게 싫은사람들은 그냥 오지말라카면 안가면되는거고.
간단한거 아닙니까
제 행동이고 거기서 트러블 일어나면 제가 감수해야죠 뭐
전 그렇게 거창한 사람도 아니고 여러분들에게 늘 말하지만 하세요! 라고 강제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하실래요? 라는거니 -
642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08:39아 왜케 글에 두서가 없지
(긁적) -
643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1:09:07서희주 생각도 긍정적이긴 해요. 만일 문제가 됐으면 옛저녁에 우리 이러는 것부터 분쟁스레 가지 않았을까 싶은...?
-
644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전 11:09:17뭐, 스레끼리의 교류에 대해서 제 한마디를 하자면, 솔직히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게 양날의 칼이 될수도 있다는걸 고려하지 않으면 안되죠. 시트를 내지 않은 사람들이 마구마구 붐비게 되면 스레가 혼란스러워질 가능성도 어느정도 존재는 하니까요. 그리고 그걸 싫어하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할테고요.
사실대로 말하면 지금의 P레주도 여기와서 잡담떠는걸 제가 제재를 해야하나라고 생각할때도 있습니다만, 다들 그냥 환영해주는 분위기니까 저도 그냥 환영하는것에 가깝거든요.
뭐, 그래도 떡 돌리는것 정도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환영의 의미니까요. 하지만 그것도 분위기를 가만히 살피고 해야겠죠. -
645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1:11:31피곤해... 아침부터... 서류 검토 수정을 짱 빠르게 해서 직장인 파워로 끝냈습니다...
못 돌릴 것 같아요. 잡담만... -
646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11:54솔직히 좀 섭섭하네, 하늘주 발언은. 다들 그냥 환영해주니까 환영해주는것에 가깝다라..
늘 뭔가 제재해야된다는 강박증에 휩싸인것처럼 보여. 그냥 나는 이대로가 좋고, 지금이 좋고, 더 좋아지고 싶은것 뿐인데 말야.
더 잘하려고 할 필요 없어, 하늘주는 늘 말하지만 잘하고 있고.
그리고 네가 싫다면 안올게, 지금 말해줘봐.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난 잘 이해가 안되거든.
같은 사이트에서 같은 상황극판 돌리고 있는 사람들끼리 잡담하는게 어째서 제재받아야 하는 일일까.. 의문이 드네. 섭섭하기도 섭섭하고. -
647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1:12:30다혜주 하이하이에요! 피곤하면 여기 오지 말고 드러누우세요!(들쳐매기(이불깔기(눕히기(이불덮어주기(자장가 불러주기
다혜주가 힘들다고 한니까 지금 일상 돌리고 싶어하는 민경주와 단비주가 이어지면 되는걸까요? 지금 상황은? -
648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1:14:08다혜주 고생이 많으세요...:0
-
649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1:14:49>>645 수고하셨어요 다혜주ㅠㅜ! 이제 푹 쉬세요. (이불 깔기
토론스레에 발제해보는건 어떨까요? 토론 스레가 없는 것 같지만 :0 -
650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15:35토론스레에요? 뭐라고 해야되려나..
-
651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전 11:17:26>>646
발언이 그렇게 들렸다면 일단 사과드리죠.
굳이 더 자세히 말하자면 제 생각은 중립이에요. 꼭 이쪽으로 치우치지도 않고 저쪽으로 치우치지도 않죠. 하지만 저는 호은 학교를 이끄는 스레주이고, 그 스레주로서 생각을 말하는것 뿐이에요.
지금은 P레주 혼자지만 만약에 다른 이들이 와글와글 몰려들어서 막막막 한꺼번에 잡담을 하게 되면 그 혼란은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이벤트때라던가 말이죠.
적당한 선만 지켜준다면야 저는 다른 이들이 와서 잡담을 하는것에 대해서는 별로 상관안해요. 싫다고 한적도 없고요.
제재는 뭐 단어 선택이 잘못된것 같군요. 그 점은 사과드리죠. 뭐, 그래도 굳이 생각을 말하자면 이벤트때 들어와서 얘기를 나누는건 약간 자제해줬으면 하는게 굳이 바라면 바라는 점입니다. 혼란스러워지니까요. -
652 혜연주 (15163E+56) 2016. 3. 20. 오전 11:17:39음...하늘주의 심정도 이해는 갑니다만...적어도 우리 스레에 폐가 가는건 아니잖아요? P레주도 정도의 선을 어느정도 지키고 계시는데, 오히려 너무 과중한 처분을 내리는거라 생각합니다.
-
653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1:18:20>>650 다른 스레의 일원이 스레의 경사를 축하하는 레스를 남기거나, 잡담을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정도..?
애매하군요! 제가 필력이 없는 사람이라 그럴까요... (씁쓸
일단은... 관전러가 한마디 하는 정도는 옆동네 시절에도 있었긴 했는데 말이죠. -
654 혜연주 (15163E+56) 2016. 3. 20. 오전 11:18:27>>651 이벤트 부분에 있어서는 동감. 헷갈릴 여지가 있으니까요.
-
655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19:48사과할 필요 전혀 없어, 그리고 네가 지금 의견 말한것처럼 그냥 그러면 되는거야.
스레끼리의 교류에서 좋다. 하지만 이벤트때는 좀 혼란스러울수 있으니 자제해달라. 정도로.
음.. 더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네.
(긁적) -
656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1:21:44으아니, 제가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쭈글
죄송합니다아아아앗... 싸우지들 마셔요.. -
657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22:38우우
죄송하다 하지 말라고! 싸우는거 아니니까 -
658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1:23:09여러 명이 오는건 확실히 혼란스럽지 않을까 싶네요. 전 아까부터 말했듯이 감상 한마디나 떡돌리는건 찬성입니다 :D!
-
659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1:23:33그보다 >>645 다혜주 ㅠㅠㅠ 진짜 이러다가 쓰러지면 어뜨케 해요 (등토닥/들쳐매셔 침대에 내리꽂기
이렇게 되면 자, 민경주 저랑 돌리죠 (넓은 품 -
660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1:23:40>>656 싸우지 않아요 (쓰담
-
661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24:00왜 조금만 심각한 분위기가 되면 싸운다고 생각하는걸까.. 이것도 바꿔지면 좋을지도.
뭔가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데 말장난하면서 하면 그것도 그것대로 이상하잖아.
그냥 나랑 하늘주랑 이야기하고있을뿐이야, 그게 다고. 너희들도 그냥 이야기하면 돼.
쫄고 눈치보고 말 삼키고 그럴 필요 전혀 없어. 오지랖일지도 모르겠지만.. 옆동네에서 하던대로 안해도돼. -
662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전 11:24:11>>656 음. 싸운 기억은 없습니다. 그냥 의견을 나눈거니까요. 일단 확실하게 말하자면 P레주가 오는건 좋습니다. 인간 하늘주로서는요.
다만 스레주로서의 생각은 일단은 눈여겨보고 있다라는거니까요. 자칫 잘못하면 혼란이 커질 위험도 있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벤트때가 아니라 그냥 한번씩 가벼운 잡담 정도면 저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보는 바입니다.
그리고 사과는 하는게 맞겠죠. 어찌되었건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사가 잘못 전달이 되어서 섭섭함을 느끼게 한거니까요. 그 점에 대해서는 확실히 하는게 예의입니다. -
663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24:24어떻게 보면 악습이었잖아, 분쟁스레 끌려가고 조금만 진지한 이야기 나오면 얼어버리고..
-
664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1:24:31
-
665 태양주 (1878E+53) 2016. 3. 20. 오전 11:25:30썬갱.
-
666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1:26:01>>663 난 얼어버린게 아니라 잠시 장실...
은 싸우는게 아니었다면 다행이네. 사실 제대로 상황파악을 못 해서... 다행이야 다행! -
667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전 11:26:08>>664 아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호은 학교가 약파는 약쟁이 학교로 보이고 말아!!
아. 분쟁스레는 동감. 조금만 일 안 풀려도 거기 말 나오는거 되게 보기 싫었거든요. 저도. -
668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26:13알았어, 그래도 여전히 스레주로써ㅡ라는 발언은 섭섭하네. 그럼 이벤트같은거 하고있을때는 안올게. 어쩌면 그냥 ㅋㅋㅋㅋㅋㅋㅋ 같은거 남길지도 몰라, 영고 하늘이가 또 시험점수 12점같은거 맞으면 웃기잖아. 인사해줄 필요도 없고 그냥 웃는구나 하고 넘겨. 난 내 이벤트에 감동받아주면 좋더라고.
그것도 싫으면 아예 안올게, 이벤트때엔. 그럼 됐지?
참, 그래서.. 떡은 같이 돌리러 갈거야? -
669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1:26:26하늘주의 심정. 이해 가요. 그런데 말이죠, 제가 P레주였어도 섭섭했을 것 같아요. 선도 딱 지켜주시고 있고 적어도 지금만 해도 분위기도 그렇고 괜찮잖아요? 미래의 문제를 걱정하는 것도 좋지만 하늘주가 P레주 행동에 비해 너무 무겁다고 해야하나. 그런 발언을하시는 것 같아서 한 편으로는 걱정이 되네요. 호은 학교의 스레주로써의 발언도 이해가 가고 좋지만 조금 가벼운 마음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제 입장은 좋다예요. 선만 지켜준다면요. 이벤트 때는 동감해요. 헷갈릴 수도 있으니까요.
피곤해서 글이 두서가 없다...ㅇ -
670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27:08>>667
(쓰담쓰담)
우우 나도 좀따 울스레에서 하루땽한테 얻어맞을지도 몰라.. 괜히 이상한짓했다고 우우 -
671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1:27:08태양주 어서오ㅓ요어ㅓㅓ...
-
672 민경주 (34711E+47) 2016. 3. 20. 오전 11:27:23민갱.
-
673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1:27:35>>663 진지한 분위기에서 한마디씩 하면서 의견 조율을 한다면, 그것도 좋을텐데 말이죠...
>>664 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들끼리 짤 배틀이 예상되는군요 :0 (아님 -
674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1:27:38어서와요 태양주!
요는 지나치지 않는 게 좋겠다 싶어요. 잡담을 할 때 해당 스레가 분주한? 바쁜? 상황일 땐 삼간다거나. -
675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1:27:48썬주 갱신만하고 사라지다니! 일일히 인사해줘야 하잖아 이러면!
딱히 상관은 없지만. -
676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1:28:42민경주도 어서오ㅓ여
-
677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1:28:53태양주 민경주 어서 와요 :D
>>671 다혜주 오타의 상태가... :0 괜찮으신가요?! -
678 민경주 (34711E+47) 2016. 3. 20. 오전 11:28:54>>659 아.. 아앗! (너른 품으로 달려가 안김
-
679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29:01>>674
(쓰담쓰담)
그래야겠네. -
680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1:29:08어서와요 민경주!
-
681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1:29:18>>668 마스터 근육 빵빵 에픽 비글 Lv. 9999라는 닉넴을 달고 같이 가주지 (근엄
은 민경주도 안녕! 은 다혜주의 컨디션이 지금 돌릴 수 없는 상황이라 돌릴수 있게되었는데 어때? -
682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전 11:29:37>>668 이해는 합니다만 그럼에도 그 점은 어쩔수 없습니다. 전 호은 학교 스레주이기도 하니까요.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호은 학교 한번 닫힐뻔 했을때 이 학교 사라지는거 보기 싫어서 스레주 하겠다고 나섰고, 빠르게 빠르게 일을 처리했었습니다. 그래서 호은 학교에 대한것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제 입장도 조금은 이해해줬으면 합니다. 하지만 인간적으로는 P레주는 좋아하는 편이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벤트때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게 한번에 참가하는 사람이 10명이 넘어가고 그러니까 혼란상태가 번잡해버리면 저로서는 이게 되게 힘듭니다. 막막 정신없기도 하고요. 제가 이벤트때 잡담 잘 안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죠.
떡은 나중에 사람들 좀 오고 그러면 그때 돌리도록 하죠. -
683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1:30:28>>678 옳지옳지 (씨익
잡아먹ㄱ..(쳐맞
선레다갓을..
<dice min=1 max=2> = 1
1.단비닭
2.민경이닭 -
684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31:03>>682
그래그래, 얘기해줘서 고맙고.. 하늘이나 하늘주나 강박증같은거 벗어났으면 좋겠네.
뭐 어렵겠지만말야, 나도 크게 정말 많이 데이고나서야 지금처럼 되었으니까.
(쓰담)
하긴 지금은 여기말고 갱신되는곳도 없고
넉넉ㅡ하게 이따 나 라디오하고나서 같이 돌리러가자. -
685 혜연주 (15163E+56) 2016. 3. 20. 오전 11:31:36슬슬 저도 돌릴분을 구해봅니다!
-
686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31:38나중에 술이나 한잔사면 섭섭했던거 다 잊어줄테니까, 술이나 한잔사.
-
687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31:56아 맞다 여기 참치넷이지
아는 동생이랑 이야기하는줄
미안
(긁적) -
688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1:32:20팔 떨리네.운동하고 리갱
-
689 태양주 (1878E+53) 2016. 3. 20. 오전 11:32:26오시오시오시오시오시오시오시오시오시오시!
-
690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1:32:31>>685
저요! -
691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1:32:39>>686 은근히 술사는 걸 강요하고있어...?
민경주 원하는 상황이라도 있으신가요.
는 다갓 요새 너 자꾸 1번 준다? -
692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32:43우후후, 어서오세요.
혜연주가 돌릴분 구하고계신데, 태민주랑 돌리시는건 -
693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전 11:32:52오시는 분들 전부 하이하이에요!!
>>686 수..술 사진 찍어서 올려야하나..(동공지진) 그것보다 내가 형일텐데?! -
694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33:22>>691
ㅋㅋㅋ
아 하늘주 너무 편하고 좋아하니까 아는동생이랑 이야기하는줄 알았네
그리고 나 돈없다고 우우우 -
695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1:33:44내 의견은 처참히 씹혔지만 별 상관 없어... 어짜피 머리가 텅텅 빈 상태에서 쓴거니.
-
696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33:52>>693
글쎄다.. 우후후 -
697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1:33:55어서와요 태민주!
-
698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1:34:13태민주 어서와여
-
699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1:34:21태민주 어서 와요 :)
>>686-687 :0?! -
700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전 11:34:45>>695 음. 봤습니다. 다혜주. 안 본게 아니에요. 하지만 지금 저기서 다혜주에게 답을 하면 P레주와의 대화 도중에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말을 못 한것 뿐이에요. 그러니까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ㅠㅠㅠㅠㅠ 아. 힘들다고! 자꾸 옆에서 이러쿵저러쿵 계속 말 나오면!(와락(토닥토닥
-
701 민경주 (34711E+47) 2016. 3. 20. 오전 11:35:18>>691 으음.. 슈퍼가다가 우연히 마주쳤다던가?!
-
702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35:38>>695
나도 봤어. 어.. 음.. 그러게, 왜 반응을 안해줬을까.
여기선 그냥 고개 끄덕거리는걸론 이야기를 들었다 듣지못했다를 모르는데.
미안해.
(쓰담) -
703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1:35:52>>700 뭐, 그럴 수 있죠. 근데 사람 마음이란게 어쩔 수 없이 그런 쪽으로 치우치네요. 피곤해서 그런가.
-
704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전 11:36:06나는 다 좋아하는데 왜 내 진심이 전달이 안되는거야! 깽판칠테다!!
-하늘주몬은 깽판부리기를 사용했다.- -
705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1:36:38>>695 씹혔다기 보다는... 으음... 계속 그런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는것도 그다지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행동으로 보여줘야죠 (씨익
근데 사실 씹혔다기 보다는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미처 못 챙기신 걸수도 있어요...
애초에 저는 저 글에 답을 할 입장에 있지가 않아서 못했고.. -
706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1:36:44>>702 괜찮아요. 전 쉬운 사람이라 좀 놀다보면 풀릴거에요.
-
707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1:37:29>>701 슈퍼요..? 단비는 초면이거나 별로 친하지 않은사람한테는 미적지근한 반응인데.. 캐리할 자신 있습니까? (동공지진
-
708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1:37:48>>705 음... 네.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
709 혜연주 (15163E+56) 2016. 3. 20. 오전 11:37:50>>690 태민몬! 선레를 가져와라! (근엄
-
710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전 11:39:12음. 그건 그렇고 무겁다라. 사실 제가 막막 까불락거리는 성격은 아니라서. 전 그냥 제가 편한대로 쓰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역시 모두에게는 힘든걸까요? 저 이거 평소대로 말하는건데.
안되겠군. 아재개그를 익혀야겠다. 인터넷을 뒤져야겠어.(안됨 -
711 민경주 (34711E+47) 2016. 3. 20. 오전 11:39:31>>707 캐.. 캐리.. 혼자 방정떠는 건 잘 할 자신이 조금 있지만..?!
-
712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39:32아 왜 자꾸 사진 다운로드가 안되지
뭘 지워서 그런가 -
713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40:06여하튼 짤은 그냥 구글에 시루떡 치면 나오는 첫번째걸로
-
714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1:40:21>>710 일부로 그렇게 하려고 노력 안 하셔도 되요. 무게감 있는 하늘주도 좋으니까요. (쓰담
-
715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1:40:32채은주도 슬슬 돌릴분 구해봅니다!
-
716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1:41:11>>715 사실 더 쉬어야 하지만 조금 더 기다리다가 사람이 안 오면 저랑 돌릴까요?
-
717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1:41:20>>711 오께 그럼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
718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전 11:41:59>>714 후후후. 방심할줄 알았나?! 다혜주? 나를 쓰다듬기에는 100년은 일러! 100년 후에 와라!(회피
>>713 방금 저장했다고 합니다.
그건 그렇고 슬슬 일상이 돌아가나요? 다들 오늘도 즐거운 호은골 라이프! -
719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1:42:08>>710 힘들지 않아요. 오히려 하늘주한테는 이게 더 어울리는걸요? :) 하지만 아재개그는 좀 보고 싶을지도..! :D! (못됨
-
720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전 11:42:29>>716 무리하지 말고 힘들면 쉬시면 됩니다. 손이 안 비면 제가 그때 돌리면 되니까요.
-
721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1:42:47>>718 <dice min=1 max=2> = 1
1. 하늘주는 다혜주에게 포풍 쓰다듬 당했다.
2. 하늘주는 피했다. -
722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1:43:22훗.
아냐. 그래도 난 돌리고 싶은걸요. 채은주 돌리자! (도전장(퀭 -
723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1:43:41>>716 전 좋지만, 다혜주 괜찮으시려나요ㅠㅠ..? 그럼 7분 카운터를 발동하는걸로...?_? (애매
-
724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1:44:00>>721 꺄우우울!! 처음으로 나를 쓰다듬다니!!
그런 다혜주에겐 골드 트로피인 [하늘주의 머리에 1번째로 닿은 자]를 드리겠습니다. -
725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전 11:44:35밥먹고 옵니다.
-
726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전 11:44:48우오오오오오! 기사아아아아앙!!
은 아직 졸리다고 합니다. (하품) -
727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1:45:02>>722 이래야 우리 일상마답지! (?) 무리 같으면 바로 말씀해주세요, 선레는 제가 써올게요!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
-
728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1:44:58맛있게 드세요 P레주!
-
729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1:45:23시원주 하이하이에요! 어서와요!
-
730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1:45:30P레주 밥 맛있게 드셔요 :)
-
731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전 11:45:52다녀와요 P!
시원주 어서와요!
서희주는 샤워하고 나서 돌림 스위치를 켜겠어요. 일하기 전에 커피타임 가질 거걸랑! -
732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1:45:57시원주 어서 와요!! :>
-
733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1:46:09피레주 다녀와영. 시원주 어서오시구여.
>>7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직
>>727 음... 옶습니당. 시려스도 괜찮고 개그도 좋아요. -
734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1:46:23대단해. 난 오늘 4개의 일상이 돌아가는걸 볼수도 있는건가?!
-
735 혜연주 (15163E+56) 2016. 3. 20. 오전 11:47:35태민몬의 영압이...사라졌어?!
-
736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1:48:06>>735 선레 쓰고 있는거 아닐까요? 좀 더 기다려보는걸 추천합니다.
-
737 단비 (68469E+50) 2016. 3. 20. 오전 11:48:517월의 첫째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달이라고 해야하나. 집안에 있자니 에어콘을 쓰면 전기세가 많이나가고 선풍기만으로 버티자니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히 존재한다.
또한 집에는 마침 사놓았던 시원한 탄산음료마저도 다 떨어졌다. 아이고, 젠장.
바깥으로 나가기 싫어하는 힘겹고 게으른 몸뚱이를 이끌고는 근처 슈퍼로 터덜터덜 걸어갔다. 그것보다 곧 있으면 생일이다. 설마 누나나 동생이 또 내려오는 건 아니겠지. 단아라면 몰라도 누나는 기말고사 끝나는 날에 내려왔기 때문에 한동안은 보고싶지 않았다. 아니, 날뛰는 모습을 더 본다면 내 정신이 버틸 수 없을 것 같아.
어느샌가 슈퍼에 도착한 나는 재빠르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탄산음료 코카콜라를 하나 집어들고는 계산하고 나왔다. 으, 이 차가운 느낌. 좋다!
뚜껑을 열고는 한모금 들이켰다.
"후아~!"
역시 이 맛이야! -
738 태민 (53685E+53) 2016. 3. 20. 오전 11:49:03"....후웁..!"
공원에서는 운동기구가 많다.
킥복싱에서 종합체육관으로 갈아타서 돈이 더 많이 드는 판에 헬스장까지 다니면 돈이 왕창 깨진다.
그래서 7월의 더운 날에도 공원에 나와서 운동을 한다. 지금 주말에는 시내까지 가기도 귀찮고 체육관도 운영을 안 한다.
양쪽 평행봉을 잡고 공중에 뜬다.
그대로 두 다리를 올려서 몸이 ㄴ자가 되도록 한다.
"...."
그대로 버틴다. -
739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전 11:49:32으-음. 자면서 시원이 캐릭터 이벤트를 생각했는데 말이죠... 조금 판타지스러운것도 괜찮으려나요... (고민)
-
740 태민 (53685E+53) 2016. 3. 20. 오전 11:50:01어서오시와요 시원주
-
741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1:50:04아. 맞아! 여러분들! 오늘부터 7월입니다! 7월이에요!
난 고로 나중에 일상 돌릴때 같이 돌리는 사람 계곡 데려갈거야!
.......여캐면 곤란할지도.(시선회피 -
742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1:50:22시원주 어서오시고 P레주는 점심 맛있게 드세요
-
743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1:50:27>>739 일단 들어봐야겠죠. 호은 학교는 판타지가 아니니까요. 어떤 판타지인가요?
-
744 이름 없음 (53685E+53) 2016. 3. 20. 오전 11:51:12맛밥하시와요 P레주
-
745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1:51:27>>741 괜찮아! 다혜는 가장 많이 만난 후배니까! 익숙할거야! (노답
-
746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1:52:01>>745 랑이랑 가라고요! 랑이랑! 린비도 안 데려갔는데 다른 여캐를 데리고 물놀이를 가겠어?! 우리 하늘이는 그런 남캐 아닙니다!(노답
-
747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1:52:12으아니! 게으름뱅이 느긋느긋 어기적어기적 나가서 콜라를 마시고있는 단비 일상 레스가 운동척척 열심열심 끄뉵끄뉵 태민이 바로 뒤에 있으니까 비교가 된다!
이것이 바로 극과 극인가! (아님 -
748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1:52:24태민이는 물에서 노는 거 안 좋아해. :3
-
749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1:53:19>>746 랑이와 가면 좋아하겠네요.
그라도 하늘이가 많이 만날수록 친밀도가 쌓인다고 했으니 다혜를 데려갈 수 있을거야. (노답2 -
750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전 11:53:24저 머리 감고 올게요~
-
751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1:54:09>>747 하지만 그게 단비의 매력이지!!
>>749 큰일났다. 다혜가 미행해서 쫒아올 기새야! -
752 서 혜연 - 김 태민 (15163E+56) 2016. 3. 20. 오전 11:54:23"덥드아아아아..."
가볍게 운동으로 몸이라도 풀 심산으로 이곳저곳 장소를 물색하던 중에 내가 찾은 곳은...공원이다. 응, 공원. 7월 찌는 날씨에 실내가 아닌 실외를 택한 내 자신에게 저주를!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미친듯이 덥다. 6월에서 7월로 넘어갔을 뿐인데? 어라 쟤는...
"욥!"
김태민 아냐? 와...안더우려나? -
753 이채은 (10947E+56) 2016. 3. 20. 오전 11:55:02시험도 끝났고, 공부도 할 필요 없다… 점심도 다 먹었고, 잠이 오지도 않는다. 할일이 없어도 너무 없는거 아닌가? 별 생각 없이 공원에 나와 앉아있기는 하지만 딱히 운동을 하고 싶지도 않다. 탄산수는 아까 다 마셔버려서 통밖에 남은게 없다. 아… 무지 심심하네. 그래도 집에는 절대 안 갈거야. 뭐 구경할게 없나 벤치에서 일어나서 상점가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귀찮아서 미뤘지만 그냥 아예 여기서 탄산수를 사야겠다. 보이는 편의점 쪽으로 막 달ㄹ...
"우왓!!!"
부딪힐 뻔 했잖아!! ..다행히 부딪히지는 않았지만, 나 되게 웃기는 자세인 것 같은데... -
754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전 11:55:22>>751 미행? 다혜는 그런 거 안 해요. (단호
다혜주가 쫒아올지도. -
755 혜연주 (15163E+56) 2016. 3. 20. 오전 11:55:35>>746 혜연이를 데려가면 하늘이를 공주님안기로 물속에 던져넣어 드립니다 (씨이익
-
756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1:56:10
-
757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전 11:56:39>>755
하늘:...응. 절대로 넌 안 데려가.(엄근진 -
758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전 11:56:46하늘주 밥 맛있게 드세요 :)
-
759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전 11:57:26하늘주 다녀와요! 후후후후.....
-
760 혜연주 (15163E+56) 2016. 3. 20. 오전 11:57:29>>757 혜연:쳇.
-
761 민경 (34711E+47) 2016. 3. 20. 오전 11:58:24집에 분명히 라면이 있었는데, 점심 때가 닥쳐와서 끓이려고 부엌을 뒤졌는데 나오질 않는다.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옛날옛적에 다 먹지 않았느냐고.. 그러고보니 그저께 먹은 거 같기도 하고. 결국 엄마한테 돈을 받아 사러 나가기로 했다. 그래서 슈퍼에 다 왔는데, 왔는데..
"어디 간 거지.."
돈이 보이질 않는다. 대체 어떻게 하면 주머니에 있던 지폐가 사라지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지나가는 사람은 붙잡고 물어보기로 한다.
"저기, 천원 못 봤어여?" -
762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전 11:59:31>>743 심심한 시원이가 실패작들을 정리하던 도중, 운동장에서 놀던 친구들과 만나 호기심 가득한 친구들에게 실패작들을 하나씩 보여줍니다. 그리고 옛날에 실수로 만들었던 어려지는 알약이 상자 속에 있는걸 발견하고, 그걸 까먹은 시원이는 "죽기야 하겠어?" 라며 먹어버립니다. 그 후, 어려진게 마냥 재밌는 시원이가 혼자 돌아다니며 사고치는걸 학생들이 막으러 다닌다... 라는 스토리?
-
763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2:02:10>>762 .......아직 밥이 약간 덜 되서 다시 돌아왔습니다만.. 답을 해주자면.. 음. 코난에도 나온 약이죠? 그거.
그 코난에 나온 약처럼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그 이론이 설명이 된다면 그건 판타지가 아닌게 되는거니까 통과시켜드리죠. 가능할까요? -
764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후 12:02:41시원이는 천재...(동공지진
-
765 태민 - 혜연 (53685E+53) 2016. 3. 20. 오후 12:05:23"후우....."
하의는 반바지인데 상의는 검은 후드 티다.
반팔 후드티가 아니라 긴팔 후드티.
땀 엄청나게 날듯하다.
좀 오래 버틴 건지 몸이 후들후들 떨리고 몸에서 김까지 난다.
"아.. 더 이상 못하겠다..."
라고 하며 평행봉에서 내려오는 순간 혜연이랑 눈이 마주친다.
"?"
평행봉 옆에 둔 이온음료를 마신다. -
766 이다혜-이채은 (35407E+53) 2016. 3. 20. 오후 12:05:26시험이 끝났다. 엄청 후련하다. 그리고 오늘은 7월의 첫쨋날이다. 햇빛도 쨍하고, 엄청 덥네. 땀은 별로 안 나지만.
그래서 오늘은 호은골 상점가를 산책하며 아이쇼핑을 하기로 했다. 뭐, 동향자가 있으면 데려가서 옷도 사주고 할텐데 말이야. 내 친구들은 공연하러 잠시 서을 올라갔고. 다시 여기 올테지만...
그러다가 상점가로 달려가다 넘어지려는 그를 목격한다.
"안녕."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서있는 채은을 보며 실실 웃음을 터트린다. 웃기다.
아, 그러고보니 뭔가 말 하려고 했었는데... 뭐였지.
"여기는 뭐 하러 온거야?"
방금 생각난 한 마디를 내뱉는다. 상점가 안으로 천천히 걸어들어간다.
멜빵 반바지에 흰 티를 입고 나왔다. 연청이라 답답하지 않고 시원함 느낌이 나도록 했다.
친구가 코디해준건 안 비밀. -
767 단비-민경 (68469E+50) 2016. 3. 20. 오후 12:07:15시원하게 콜라의 맛을 음미(?)하고 있었는데 누군가의 목소리-어린아이의 목소리였다-가 나를 부르는게 들렸다.
게다가 단순히 부르기만 한게 아니라 자그마한 손이 내 옷깃을 붙잡고는 올려다보며 물어보았다. 돈을 잃어버린건지 천원 한 장 떨어진 거 못봤냐고 물어보았다.
그보다 이 아이, 학교에서 지나치다가 한 번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아니, 이런곳에서 아이가 있으면 열에 아홉은 호은학교를 다니는 학생이고 아니면 시골에 놀러온, 아주드물게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놀러온 아이들이었다.
그나저나 난감하다. 천원짜리 본 적이 없는데.
"으음, 글쎄? 아, 찾아주는거 도와줄까?"
무릎을 굽혀 눈높이를 그 아이와 맞추고는 웃으면서 말했다. 그나저나 덥고 매미 울음소리가 신경에 거슬린다. 매미 울음소리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말이다.
어제는 모기때문에 제대로 자지도 못했지. 하아···.
"아, 나는 백단비라고 해. 너는?" -
768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후 12:08:09>>763 아, 가능하죠! 감사합니다!
-
769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2:08:13그보다 >>762가 통과된다면...
아마도 이제 단비가 시원이의 뒤통수를 노릴지도?.. -
770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2:09:27>>768 과학적 이론으로 설명이 되면 그건 판타지가 아니라 과학이 되는거니까 저는 상관없습니다. COOL 하게 통과시켜드리죠!
고로 전 이제 진짜 밥 먹으러 갑니다. -
771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2:11:13예, 하늘주 즐겁고 외로운(엉?) 점심하세요!
단비: 야.. -
772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후 12:11:37하늘주 다녀와요!
>>769 아니 그 전에 단비도 먹어보고싶다고 난리칠것같아... (동공지진) -
773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2:12:13아 배불러
-
774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후 12:12:34어서오시와요 P레주
-
775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후 12:13:34P레주 어서와요! 이쯤 되면 P레주도 여기 사람이라고 착각할것 같아...
-
776 서 혜연 - 김 태민 (15163E+56) 2016. 3. 20. 오후 12:14:25"이 더운데서 운동이 되긴 해?"
가볍게 손부채로 땀을 날려보내며 되물었다. 이건 진짜 7월초장부터 양심이 없는 날씬데... 찜통에서 사는 기분이랄까, 사실 더위를 많이 타서 그런거지만.
-
777 민경-단비 (34711E+47) 2016. 3. 20. 오후 12:14:52일단 붙잡긴 했는데 엄청 큰 오빠다.. 고개를 한껏 뒤로 젖혀야 겨우 얼굴이 보일 정도다. 그걸 알았는지 오빠는 무릎을 굽혀줬다. 보지는 못했다고 하지만.
"저요? 저는 민경이요! 여민경! 응, 그런데 진짜 못 봤어여?"
없으면 점심 못 먹을지도 몰라.. -
778 채은-다혜 (10947E+56) 2016. 3. 20. 오후 12:15:03"...안녕! 이다혜!"
으으... 쪽팔려. 하필이면 부딪힐 뻔한 사람이 아는 사람일건 또 뭐람. 정상적으로 다시 자세를 고친다. 한동안 계속 학교에서 봤으니 이렇게 사복으로 보는건 또 신선하네.
"탄산수 사려고... 이래봬도 일단 중독자는 아니야. 시험도 끝났고 할 일도 없으니까 공원에 나왔다가, 공원에서도 할게 없어서 탄산수를 사러 여기까지 왔을 뿐. 영혼이 없는 탄산수 구매는 속 없는 고기만두랑 마찬가지라고. 언더스탠드?"
혹시라도 오해하지 않게 얼른 부연설명을 덧붙였다. 괜히 오해하면 곤란하잖아? 난 절대로 탄산수 중독자가 아니라고. 오히려 아주 평범한 보통 시민이지.
"그러는 넌 뭐하러 왔어? 데이트?"
저번에 진실게임으로 알아낸 이다혜의 남친 여부 사실. 손에 낀 커플링을 또 한번 발견하고 웃는 얼굴을 한다. 이야, 평상시에 항상 끼고 다니나 보네. 좋을 때다. -
779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2:15:03P레주 어서와욬ㅋㅋㅋ
>>772 단비: (뜨끔 -
780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2:15:14>>7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81 채은-다혜 (10947E+56) 2016. 3. 20. 오후 12:15:55P레주 어서와요!
-
782 태민 - 혜연 (53685E+53) 2016. 3. 20. 오후 12:19:01"되니깐 하겠지?"
실내에서 운동을 했으면 이런 후드티 안 입어도 된다. 그런데 여기는 실외라서 햇빛 쨍쨍해서 후드티 안 입으면 피부가 타서 싫다.
"여긴 뭐 하러 왔어?"
크로스백에서 수건을 꺼내 머리의 땀을 닦으며 말한다. -
783 단비-민경 (68469E+50) 2016. 3. 20. 오후 12:19:30"여민경이라, 예쁜이름이네."
다시한 번 싱긋 웃어주었다. 하지만 더 이상 이 상태로 쭈그리고 앉아있기가 불편해서 결국은 무릎을 피고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아이가 너무 작아서 나를 올려다보기에 불편할텐데. 단아랑 비슷하거나 아주약간 더 큰 수준이려나.
진짜 못 봤냐고 다시한 번 더 묻는 아이를 보고는 약간 궁금증이 생겼다. 심부름이라도 시킨걸까? 조금 절박해 보이는 것 같네.
"음, 미안해."
이 일로 인해 아이가 왠지 불편을 겪을 것 같아서 주머니에 넣은 지갑을 꺼내고는 천원 한장을 꺼내서 아이에게 건네주려 했다.
"뭣 하다면 이거라도 받아. 아, 신경은 쓰지말구. 오빠 돈 많으니까 말이야."
사실 악명(?)높으신 금수저나 은수저분들에 비하면야 한참 부족하지만 이런말이라도 해야 아이가 돈을 받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784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2:26:53어, 얼은거냐..?
-
785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후 12:27:23와장창
-
786 채은-다혜 (10947E+56) 2016. 3. 20. 오후 12:29:06참치 시작화면이 바뀌었다 :0!
-
787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2:29:27그보다 하늘주가 오셔어 봐야하는데.
캔드민씨가 오늘 상판 옮길생각이라 하는군요. 자세한건 공지스레에(피스 -
788 혜연주 (15163E+56) 2016. 3. 20. 오후 12:29:39태민주 밥먹고올게요!
-
789 민경-단비 (34711E+47) 2016. 3. 20. 오후 12:29:40"어엄.. 고맙긴 한데, 으, 어쩌지?"
안 받으면 밥 못 먹을지도 모르고, 받으면 나중에 찾아서 줘야 하고오.. 혼자 중얼거리면서 고민하지만, 일단은 안 받기로 하자. 아직 잘 모르는 사람한테서는 아무것도 받지 말라고 엄마가 그랬으니까.
"집에 한번 더 갔다와야겠다, 그럼! 아, 오빠는 어느방향으로 가요?" -
790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후 12:30:09맛밥하시와요 혜연주
-
791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2:30:32>>787
? -
792 단비-민경 (68469E+50) 2016. 3. 20. 오후 12:34:27역시 안받기로 한 모양이다.
이거 어떻게 하지. 일단은 아이가 돈이 왜 필요한지부터 물어보도록 하자. 사실 돈을 건네기 전에 이것부터 물어봤어야 했는데 판단 미스였다. 후우.
"그런데 돈은 왜 필요해?"
여전히 나긋나긋한 목소리 톤으로 아이에게 물어보았다. 이번에는 눈웃은까지 지어보였다.
좀 어색해 보이려나.
"아, 나는 저쪽으로 가지. 내 집."
내가 왔던길을 가르키며 민경이에게 말했다. 그보다 다시 집으로 돌아갈 생각인건가. 왔던길을 돌아가면서 찾아볼 생각인건가. 그렇다면 나도 도와주는게 좋겠지.
"혹시 왔던길을 다시 되돌아가보며 돈을 찾을 생각이면 나도 도와줄까?"
살짝 허리를 숙이며 아이를 내려다보았다. 역시 애들을 상대하는 건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 계속 웃고있자니 좀 어색하기도 하고. -
793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2:35:31하늘주가 밥 다 먹고 다시 갱신하도록 할게요! 역시 고기는 양념불고기지!
-
794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2:36:05>>791 아, 자세한건 공지스레에 가서봐요. 바뀐 기능도 몇몇 있다고 했고
-
795 채은-다혜 (10947E+56) 2016. 3. 20. 오후 12:36:13하늘주 어서 와요 :)
-
796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2:36:59>>794
(이해를 못했다)
(설명을 바라는 눈) -
797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2:37:03공지를 보니까 상판이 옮겨진다고 캔드민이 글을 썼네요. 음. 과연 어떻게 바뀌게 되려나?
-
798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후 12:37:49어서오세요 하늘주
-
799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2:38:06하늘주 어서오세오!
>>796 그 이해를 못했다는게 공지스레가 뭔지 모른다는 것인가 아니면 캔드민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 인가- -
800 이다혜-이채은 (35407E+53) 2016. 3. 20. 오후 12:39:07줄줄 변명을 늘어놓는 채은을 바라보며 말이 끝나자 '다 끝났어?' 라고 씨익 웃으며 대답을 한다. 역시 탄산수 중독자가 맞는 것 같다.
"아니. 데이트는 아니고 그냥 산책 하러 나왔어."
일단 쟤는 탄산수를 사러 나왔다는거고. 그럼 동행해도 아무 문제는 없겠네.
"같이 산책할래?"
조심스레 제안을 해보았다. 혼자서 산책 하면 심심하기도 하고 말이지.
커플링을 보며 웃는.채은의 얼굴을 보고는 살짝 볼을 붉힌다. 어째서 갑자기 이런 쪽으로... -
801 민경-단비 (34711E+47) 2016. 3. 20. 오후 12:40:09"라면 사러 나왔어요! 집에 남아있는 줄 알았는데 없어서.. 그래서 엄마한테 다시 받아올 거예요. 쪼금 혼나겠지만, 괜찮겠지?"
다시 생각해도 너무나 슬픈일이다.. 돈도 잃어버리고 밥도 없고.. 아냐, 하지만 집에서 다시 받아오면 돼! 겸사겸사 가면서도 찾아보고.
"우리집은 여기 슈퍼 밑으로 내려가야 되는데. 단비오빠는 이리로 가도 돼요?"
안되면, 뭐 나 혼자 해보면 될거야! 아마도!! -
802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후 12:41:46모바일 창이 이상하게 변했다..
-
803 율주 (30505E+50) 2016. 3. 20. 오후 12:42:23(띠용)
-
804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후 12:43:11어서오세요 율주
뭐 어떻게 해야 되는 거지..?
카드포스트2는 뭐고.. -
805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2:43:16율주 하이하이에요!!
>>802 그거 컴퓨터도 그래요. 지금 캔드민이 작업하고 있어서 그런걸거에요. -
806 박시원 - 예고 (23103E+53) 2016. 3. 20. 오후 12:43:47[통과된김에 나오는 이른 예고편]
" 뭐가 이렇게 많은거야... "
날도 더운데, 이런걸 정리해야 한다니. 쟤들은 잘도 노는구나.
" 실패작들인데, 추억들이지. 보여줄까?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흠? 이건 무슨 약이었더라? "
하얀색 약. 통에는 먹지 말라고 써있지만... 별 일 있겠어?
" 괜찮아. 죽기야 하겠어? "
망설임 없이 털어넣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어? "
뭐야, 뭐지? 무슨 일이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와. 이게 어린 애의 시선이구나. 재밌다! 예이!
" 좀 더 이러고 있을래! 재밌어! "
신나게 뛰어다닌다. 호은골 전체를 뛰어도 남을것 같은 에너지! 좋다!
.
.
.
.
.
" 바이바이~! " -
807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후 12:43:48>>805
아하,그냥 가만히 있음 되겠구나! -
808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2:44:00>>804 그냥 이대로 있으면 될것 같아요. 당황하지 말고 그냥 늘 그랬듯이 즐거운 호은 학교 라이프를 즐기면 될듯 합니다.
-
809 시원주 (23103E+53) 2016. 3. 20. 오후 12:44:08율주 어서와요!
-
810 단비-민경 (68469E+50) 2016. 3. 20. 오후 12:44:39"그렇구나."
심부름이다. 그런데 엄마한테 혼난다니 불쌍하잖아. 하지만 돈은 받지않는다고 말했으니 내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정말로 천원을 찾아내던가 아니면 찾아내는 척하면서 건넬 수 밖에는 없으려나. 하지만 후자는 좀 걸린다. 애 한테 거짓말 하는거이기도 하고.
내가 도와주겠다고 하는 말에 나도 자기네 집쪽으로 가도되냐고 말하는 민경이를 보고 웃으며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이지! 그런데 엄마한테 가서 혼나는 것 보다는 최근에 잃어버린 장소에 가서 찾아보는게 좀 더 좋지 않을까?"
과한 오지랖일지는 몰라도 어차피 집에가도 할 건 별로 없으니 상관없으려나. 볼을 살짝 긁적였다. -
811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2:44:41>>806 비글의 기운이 보입니다!! 으워어어어어어!!
아. 맞아. 오늘 7시에 현우 캐릭터 이벤트가 있다고 합니다. 참가하실 분들은 참가해주세요! -
812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2:45:14캔드민의 말을 이해를 못했습니다.
어.. 여기가 업데이트 되는건가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건가
뭐 우리가 막 옮겨가야되는건가 -
813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2:46:21>>812 음. 아직까지는 이대로 있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일단은 지금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
814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2:47:23http://tunaground.co/card2post/index.php/tunabbs
참고로 카드포스트2는 아무래도 이거인듯 합니다. -
815 단비-민경 (68469E+50) 2016. 3. 20. 오후 12:47:57하, 하늘주... >>812 를 도와줫! P레주에게 설명을!
-
816 율주 (30505E+50) 2016. 3. 20. 오후 12:48:33다들 안녕하세요!
오오 꼬마 시원이 오오
오오 현우 이벤트 오오 -
817 이름 없음 (06398E+55) 2016. 3. 20. 오후 12:48:47http://tunaground.co/card2post/index.php/situplay
이런 식.
지금은 데이터 이전에 좀 문제가 있어서 그거 처리하는 중. -
818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후 12:49:08그러니까 지금, 참치게시판은 이미 다른곳으로 이동이 되었어요. 그리고 아마 머지 않아서 우리들도 다른곳으로 옮겨지게 될텐데, 그때 주소가 뜨면 거기로 이동하면 될듯 합니다.
아직까지는 대기하고 있으면 되는거에요. -
819 단비-민경 (68469E+50) 2016. 3. 20. 오후 12:49:23율주 어서와오!
-
820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후 12:50:00>>817 캔드민이군요! 일 수고 정말 많으십니다!
-
821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2:50:11그런가..
(벙찜) -
822 단비-민경 (68469E+50) 2016. 3. 20. 오후 12:50:57>>817 오오 캔드민이신가요
아니 아닌가.. 아무튼 설명 감사합니다 -
823 채은-다혜 (10947E+56) 2016. 3. 20. 오후 12:51:37"뭐, 뭐가 다 끝났다는거야! 꼭 내가 변명을 늘어놓는 것 같잖아. 난 사실만을 말하고 있다고. 그, 빈 탄산수 병은 가벼우니까... 탄산수가 꽉 찬 탄산수병을 들고 걸으면 운동이 더 될 것 같기도 하고... 물론 탄산수는 좀 마시고 싶었지만 탄산수가 없다고 죽는 것도 아니니까…"
열심히 머리를 쥐어짜내며 탄산수를 사러가는 이유를 생각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관두자."라고 덧붙인다. 확실히 죽지는 않겠지만 금단 증상은 끝내주게... 아니, 조금 있지 않을까. 그래, 어쨌거나 난 사실만을 말했어! 단지 모든 사실을 밝히지 않은거지.
"산책? 뭐… 그러자. 탄산수부터 사고."
혼자 산책하면서 심심했나보다. 어, 얼굴이 사과 같아.
"딱히 커플링을 보고 웃은건..."
…맞아. -
824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후 12:52:42일단 여러분들. 지금 하고 있는 일상 다 저장은 해두세요. 혹시라도 옮겨지면 지워질수도 있으니까요.
-
825 민경-단비 (34711E+47) 2016. 3. 20. 오후 12:54:02"...! 단비오빠 머리 좋아! 그럼, 최근에 잃어버린 장소라 하면.."
그게 어디지.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잃어버렸던 게 하도 많아서 솔직히 말하자면, 기억조차 잘 안 난다. 직접 만들어서 열심히 갖고다닌 것만 잃어버렸다는게 그나마 위로할 점인가. 좋아, 그냥 지나온 데를 다 찾아보자. 그 소리일 거야.
"그럼 출발해요! 우와아, 천원을 찾아서!!" -
826 채은-다혜 (10947E+56) 2016. 3. 20. 오후 12:55:19어
-
827 민경주 (34711E+47) 2016. 3. 20. 오후 12:56:31단비주한테는 정말정말정말 미안하지만 잠시만 킵해주면 안될까..? 머리가 너무 가려워... 기억을 간신히 더듬어보니까 한 수요일쯤에 감았던 거 같아..
-
828 채은-다혜 (10947E+56) 2016. 3. 20. 오후 12:56:46카드 포스트 2에서는 스레가 죽었다고 뜨네요 :0...?
-
829 단비-민경 (68469E+50) 2016. 3. 20. 오후 12:56:51그보다 어디에 잃어버렸는지 생각나지 않는거구나. 이렇게 된다면 지나간 길목은 다 뒤져야 할텐데.
뭐, 나야 상관없지만 오래걸리면 엄마한테 꾸중들을 수도 있고 내가 무슨 납치범 비슷한걸로 오해를 받을수도 있고. 아, 그것만큼은 생각도 하기 싫다.
"그래, 가자."
하지만 겉으로는 웃어보임으로써 최소한 아이에게 불편함을 주는 건 막았다.
"어디보자.."
단비는 천원을 찾나? <dice min=1 max=2> = 2
//>>824 예써! -
830 율주 (30505E+50) 2016. 3. 20. 오후 12:56:56으윽 돌리고싶다
근데 내일 수행평가...자산,부채,자본 암기시험...아아악 회계 재미업따아아아!!!(포효) -
831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후 12:57:43>>827 ......어어..빨리 감으러 가세요!!
>>828 아직 거기가 열린건 아니니까요. 글쓰지 말라고 막아둔걸거에요. 이후에 확실하게 옮기라는 공지가 뜰듯하니까 그때까지는 여기에 있으면 될겁니다. -
832 채은-다혜 (10947E+56) 2016. 3. 20. 오후 12:57:56>>830 율주 화이팅이에요ㅠㅠ
-
833 단비-민경 (68469E+50) 2016. 3. 20. 오후 12:58:09>>827 앜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잠깐만ㅋㅋㅋㅋㅋ 넹ㅋㅋㅋ 그런데 일단 다이스 다시돌려야겠다... 몇 번이 찾는거고 아닌지 안정함..
<dice min=1 max=2> = 1
1. 못 찾는다!
2. 찾는다! -
834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2:58:31아 그 뭐지
우리가 직접 레스 삭제하거나 밴때릴수있는게 너무 좋네요
아 하늘주 슬슬 떡돌리러 가실래요 -
835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후 12:58:34>>8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율주 수행평가라니 ㅠㅠㅠㅠㅠㅠㅠ 힘내요. -
836 단비-민경 (68469E+50) 2016. 3. 20. 오후 12:59:21
-
837 채은-다혜 (10947E+56) 2016. 3. 20. 오후 12:59:38민경주 다녀와요!
>>831 그렇군요! 일단 공지스레를 다른 창에 띄워놓고 현황을 계속 봐야겠네요. -
838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후 12:59:49>>834 그거 지금도 있는 기능이에요. 슬슬 떡 돌리러 가는것도 좋은데 어느 스레 어느 스레로 할지는 정하셨나요? 그냥 요 근래 있는 스레에 다 돌리면 되려나?
-
839 단비-민경 (68469E+50) 2016. 3. 20. 오후 1:00:00
-
840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후 1:00:38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우리 호은 학교 스레가 약파는 학교로 이미지가 박허버렷!!!
-
841 단비-민경 (68469E+50) 2016. 3. 20. 오후 1:00:40가져가기 싫으시면 저도 데려가시던가.. //////
-
842 율주 (30505E+50) 2016. 3. 20. 오후 1:00:59>>836 앵커는 미래로...
-
843 단비-민경 (68469E+50) 2016. 3. 20. 오후 1:01:49>>842 앜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실수하다닛!
-
844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02:08서희주 갱신합니다! ...약도 같이 돌리는 건가요!(충격받은 척
-
845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02:20>>838
아니 그건 아는데 새삼스레 너무 좋아서
그냥 새로 생긴 스레에 다 떡돌려버리죠 뭐
제가 먼저 레스 남길까요
좀따 카드포스트 2로 이전하면 싹다 돌려버리는것도 좋을것같은데 -
846 단비-민경 (68469E+50) 2016. 3. 20. 오후 1:02:26>>840 약파는 학교가 아닙니다. 약을 생산하는 학교입니다!(쳐맞
-
847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후 1:02:29어서오세요 서희주
-
848 율주 (30505E+50) 2016. 3. 20. 오후 1:03:35서희주 어서오세요!
소은학교가 약스레였다니..... -
849 율주 (30505E+50) 2016. 3. 20. 오후 1:04:02소은학교는 어디람 호은학교!
-
850 이름 없음 (35407E+53) 2016. 3. 20. 오후 1:04:33"그래그래. 그렇구나."
대충 넘겨듣고는 웃음을 짓는다. 변명 맞으면서.
"탄산수... 알겠어."
근처 슈퍼를 가리키며 들어가라고 손짓을 한다. 커플링보고 웃은거 맞으면서 거짓말을 하는구나. 다 티가 난다.
채은이 탄산수를 사서 나올 때 까지 슈퍼 앞에서 잠시 기다린다.
정말 여름이구나. 7월달인게 실감 안 날줄 알았는데.
//텀이 길 수도 있어요! 양해 부탁드립니당... -
851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후 1:04:53>>850 이다혜-이채은
-
852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05:00다들 안녕하세요!
그렇게 호은학교는 마약 생산 스레라는 이미지를 뒤집어 쓰게 되었다.
the end? -
853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05:34서희주 어서와오!
-
854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후 1:05:43서희주 하이하이에요!!
>>845 음. 그럼 이전한 후에 돌리는게 좋을듯 하네요. 지금은 좀 여러모로 혼란기고 나중에 올리다가 이전해야하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르고 말이죠. -
855 시원주 (55743E+57) 2016. 3. 20. 오후 1:06:07저는 오늘도 일하러 갑니다... 으아아아아!! 사장님 살려줘요!!!!!!
-
856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06:33혼란기까진 아닌것같은데
(긁적)
단어의 뉘앙스가 좀 시밤쾅 세계종말! 이런느낌이잖아
여하튼 그럼 이따 돌리는걸로 하죠 -
857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후 1:07:14>>856 그냥 표현이 그렇다는건데!! ㅠㅠㅠㅠ 아무튼 시원주 잘 가요! 나중에 봅시다!
-
858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후 1:08:45굿바이 시원주
-
859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08:55
-
860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09:11다녀오세요 시원주!
>>857 오늘도 흥흥주의 진심은 닿지 못하고...(측은 -
861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09:24우우우우
표현선택을 잘해라!!
(폭ㅡ언) -
862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10:57>>861 하늘주를 괴롭히지맛!
여자가 된 단비: 맞아! 하늘주를 괴롭히지 마!
단비: 야, 잠깐.. 잠깐!? 또, 또냐!!! 야!!! (보이지않는 벽 바깥으로 밀려나감
단비주: 무한의 세계에 당도한것을 환영하오 낯선이여. -
863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11:23(도S)
-
864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후 1:11:59괜찮아요. 모두들. 난 익숙하거든. 고로 이 몬스터볼로 하늘주몬을 잡을 이가 있는가?
잡는 이에겐 소원권을 하나 드리지.(안됨 -
865 율주 (30505E+50) 2016. 3. 20. 오후 1:12:24시원주 잘가요!
-
866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후 1:12:55>>864 <dice min=1 max=2> = 1
1. 다혜주는 하늘주를 잡았다.
2. 못잡았다. -
867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12:59>>864 마스터볼 안됩니까? 일단 몬스터볼을 던지겠스.. 아니 퀵볼 던져야지
<dice min=1 max=2> = 1
1.잡았다!
2.는 개뿔 넌 실패야 ㅎㅎ -
868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13:39쳇, 늦었나. 남의 것을 빼앗으면 도둑이라고 안했으니 이제 어떻게 되는겅가
-
869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13:50>>864 호잇!
<dice min=1 max=100> = 85
홀 잡았다!
짝 놓쳤다! -
870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후 1:14:22어째서 소원권만 나오면 다혜주는 눈에 불을 키고 불쑥 나타나는거야?!(당황
그건 그렇고 잡혀버렸다..?! -
871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14:24다들 잡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72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14:30늦었는데 다들 잡았어...?!
-
873 하늘주 ◆YL2qau6exE (41097E+53) 2016. 3. 20. 오후 1:14:54이럴수가!! 내가 레벨 5 구구같은 존재라니!!! 8ㅁ8
-
874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14:57>>870 모두한테 잡힌겁니다. 하늘주는.
-
875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15:27>>873 레벨5? 레벨2겠죠 (피식
-
876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15:37>>873 그거슨 흥흥주의 운명!(꼬박꼬박 흥흥주라 부른다
-
877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15:39<dice min=1 max=2> = 2
1. 잡았다!
2. 잡았다!
(아님) -
878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16:02>>875
그럴리가 없어!! 내 레벨은 다음과 같아!!!
<dice min=1 max=100> = 89
-
879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16:27>>878 우소다!!!!
-
880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16:38>>878 더 슬프잖아!! 레벨 89인데 몬스터볼에 잡히다니!! 라기전에 다갓!! 왜 이런 수치 어제는 안 준거에요?!
-
881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후 1:17:07혜연주 언제 오시지..
-
882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17:12>>878 아, 100에서 89를 빼란 소리죠? 압니다.
-
883 율주 (30505E+50) 2016. 3. 20. 오후 1:17:15>>878
<dice min=1 max=100> = 24
홀 겟!
짝 놓침 -
884 율주 (30505E+50) 2016. 3. 20. 오후 1:17:37쳇
-
885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17:44>>883 (측은
-
886 채은-다혜 (10947E+56) 2016. 3. 20. 오후 1:17:51이다혜의 커플링을 보며 또다시 미묘한 웃음소리를 내고는 슈퍼로 들어갔다. 탄산수가 있는 코너는 항상 이쪽. 편의점이든 슈퍼든. 예상대로 바로 보이는 탄산수의 자태에 만족감이 밀려왔다. 인생 헛살지 않았어! 활짝, 한결 밝아진 얼굴로 탄산수를 계산하고 바로 나왔다. 자꾸 비져나오는 웃음을 감추기가 힘들다. 얼굴 근육에 경련 일 것 같아.
"왔어. 와, 오늘 하늘 진짜 파랗다. 구름도 없고, 진짜 쨍쨍하네. 탄산수 마시기엔 딱 좋은 날이야."
새삼스럽게 하늘이 눈에 띈다. 탄산수 뚜껑을 돌리자 팟 하고 탄산이 톡톡 터지는 소리가 올라왔다. 한모금을 가장한 세모금을 마시고 이다혜를 돌아봤다.
"뭐 상점가에서 보고 싶은거 있어? 참. 시험은 어떻게 봤나 제군. 야…… 나 망했어… 엄청 갈았어. 지필은 그럭저럭 봤는데 과학에서 망하고, 실기에서 한번 더 망하고. 평균이 60, 70대라는게 말이 되냐. 집 안 들어가고 싶다 진짜... 누구랑 내기 같은거 안 해서 다행이지."
//괜찮아요! 천천히 해요! -
887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18:00>>881 혜연주가 일하면서 병행하는 일이 많다보니 어쩌면 갑자기 일이 생긴걸수도 있겠지요. 조금만 더 기다려보고 안 오시면 저랑 돌리죠. 태민주.
-
888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후 1:19:29채은주 밥 먹고 올게요...!
-
889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21:12좋아. 이제부터 여기가 우리들의 새로운 지역인가보군!
-
890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후 1:23:02그래... 밥 먹고 올게요!
-
891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후 1:23:04새집이닷!
-
892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23:07다녀와요 다혜주!
는 안착 -
893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후 1:23:08>>888 네,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화면이 바뀌니까 새롭네요 :0 -
894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후 1:23:43요일에 내일 월요일이라고 표시된다. 사악해 :0..!
-
895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23:53날짜 요일 표시가 심히 고통스럽네요(왈칵
-
896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23:55확실히 느낌은 좋군요. 아무튼 오신분들 전부 하이하이에요! 다혜주도 밥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897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24:23>>894-895 월요일? 그게 뭐에요? 우우웅?(처맞
-
898 이름 없음 (12784E+44) 2016. 3. 20. 오후 1:24:28
-
899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24:48>>897 호오옷!(불꽃궁디팡팡
-
900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24:53어 왜 사진이 안올라가지
-
901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25:39
-
902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25:57사진이 안떠요...!!
-
903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26:10허나 사진은 올라가지 않았다.
(우울) -
904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26:14
-
905 율주 (30505E+50) 2016. 3. 20. 오후 1:26:16새집이다아아
-
906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후 1:26:19>>897 놀라서 이름 칸을 다시 확인해봤지만 하늘주였다고 한다 :0 (볼꼬집
-
907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26:26이렇게 된 이상 옆동네처럼 POSTIMAGE를 이용하는걸로
-
908 이름 없음 (06398E+55) 2016. 3. 20. 오후 1:28:36아.. 이미지 폴더 만드는 걸 깜빡했다..
바로 업로드해줄게. -
909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29:05
-
910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29:09수고많으십니다 캔드민!
-
911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29:11>>908
와아아 고마워 캔쨩! -
912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29:31>>909 아하 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수고하십니다 캔드민 ㅠ
-
913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29:34고마워요 캔드민!
-
914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30:10그보다 내일 월요일이라니 심각하게 잔인하잖아
-
915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30:24
-
916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후 1:30:40다녀왔어영
-
917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30:49배경이...!?
-
918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30:56됐다!
하늘주 이제 떡돌리러가죠! -
919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30:59되네요!
어서와요 다혜주! -
920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31:16
-
921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31:24>>918 잠시만요! 화장실 좀 갔다오고!
-
922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31:42
-
923 율주 (30505E+50) 2016. 3. 20. 오후 1:32:47사진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
-
924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후 1:32:53어서오세요 다혜주
-
925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33:22오신분들 다 하이하이에요! 가죠. P레주. 떡 돌리러 갑시다!
어디부터 갈까요? -
926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34:21내가 레스 남기는곳에 따라와줘여!
(대책없음) -
927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34:59떡 돌리는 거 구경가야지!
-
928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35:17미행하고야 말겠어..
-
929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38:06혼돈의 카오스다 (동공지진
지금저거 들어가서 태클걸고 싶은걸 선을 넘어서는 안된다는 마음으로 간신히 참고왔다.. -
930 민경주 (34711E+47) 2016. 3. 20. 오후 1:39:20머리 다 감았어. 아 수치스럽다.. 5일이나 안 감다니..... 학교가 만악의 근원입니다. 야자를 삭제해야만 합니다!
-
931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40:33민경줔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5일동안이라니....
-
932 이다혜-이채은 (35407E+53) 2016. 3. 20. 오후 1:41:09탄산수 뚜껑을 열자 처져나오는 시원한 소리에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근데 난 탄산수를 별로 안 좋아해서 말이지. 이 말을 입 밖으로 꺼내지 않은게 다행이다.
"글쎄, 니가 하고싶은 거 할게. 아, 시험 평균은 거의 97점대야. 실기 빼고는 97.7점이고 실기 포함하면 97.3점이야."
이 점수에 그를 위로해주기에는 욕을 먹을 것 같기에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자신의 점수를 얘기했다. 그 외에 다른 말은 꺼내지 않은 채.
//어디로 산책?
<dice min=1 max=3>
1.옷가게
2. 캐릭터 상점
3. 그냥 걸어다녀 -
933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후 1:41:14저는 학원을 삭제..
-
934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41:24이거 같이 돌리고는 있긴 한데, 왠지 돌리면서 느끼는게 2명이서 돌릴 필요가 있느냐라는 생각이 문뜩...(동공지진
라기보다 되게 빨라..! -
935 ◆XITJ9WmC.g (66012E+47) 2016. 3. 20. 오후 1:41:26
-
936 이다혜-이채은 (35407E+53) 2016. 3. 20. 오후 1:41:33나니.... 다이스가 안 굴려지는 것인가...
-
937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42:10>>936 다이스 그거 바뀌었슴다.
근데 저도 까먹ㅇ... -
938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42:28안되겠다. 나는 나대로 따로 돌려야겠어.
>>935 그 떡 감사히 받겠습니다! -
939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42:38<dice 3 5& = 3gt;
-
940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42:50이게 아니었는가?!
-
941 민경주 (34711E+47) 2016. 3. 20. 오후 1:43:12하지만 야자하고 학원갔다가 집에오면 열두시인걸?! 아침엔 자느라 머리 못 감잖아! 그런고로, 그렇게, 음.
-
942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43:26.dice 3 5. = 5
이거던가요? -
943 채은주 (10947E+56) 2016. 3. 20. 오후 1:43:40음, 다혜주 킵해도 될까요?ㅠㅠㅠ죄송해요..
-
944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43:50이예에에에에!
-
945 이다혜-이채은 (35407E+53) 2016. 3. 20. 오후 1:44:04.dice 1 3. = 3
-
946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44:09>>935 우와아아아아아아앙! (부둥부둥
마시께 머께쓰미다!!
>>941 아아 ㅠㅠ -
947 이다혜-이채은 (35407E+53) 2016. 3. 20. 오후 1:44:27>>943 넵.
그럼 전 다른 돌릴 분을... -
948 엄성진주 (95982E+57) 2016. 3. 20. 오후 1:44:35낄낄.. 돌릴 사람을 구한다..
-
949 이다혜-이채은 (35407E+53) 2016. 3. 20. 오후 1:44:53>>935 우아아아 감사합니다!
-
950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후 1:45:05어서오세요 성진주
-
951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45:24>>947-938
중매! -
952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후 1:45:32엇 뭐야.
여러분 지금 밖에서 뭐가 떨어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메일함도 북적북적... 다녀올게영 -
953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45:38단비주는 민경주랑 돌리고있는 품절ㄴ... 근데 다혜주랑은 킵한것도 있고 하...
또한 곧 나가야할 것 같ㅇ.... 아이고 진짜!! -
954 ◆XITJ9WmC.g (66012E+47) 2016. 3. 20. 오후 1:45:42가끔 스레에도 놀러오시고 하세요. 저도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
955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45:43성진주 하이하이에요! 전 지금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일하는 중이라서 지금 당장은 돌리는거 힘들듯 합니다. 8ㅁ8
-
956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45:58어서오세요 성진주!
-
957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46:06>>952 !? 다녀오새요 다혜주!
-
958 엄성진주 (95982E+57) 2016. 3. 20. 오후 1:46:25안녕하십니까
-
959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46:45다녀와요 다혜주!
-
960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49:44으악... 단비주... 시한부 생명이 경각에 달했따....
안녕...칭구들... -
961 민경주 (34711E+47) 2016. 3. 20. 오후 1:50:06>>953 ㅜㅜ 곧 나가야 할 것 같다니.. 조아 우리의 일상을 킵해두자! 혹시 몇시에 오는지 알 수 있을까?
-
962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50:21만일 다혜주께서 돌리기 힘드시다면 서희주가 손을 들어볼게요. 킵한 것도 있고! 두시까지 기다려봐도 좋고요.
-
963 단비주 (68469E+50) 2016. 3. 20. 오후 1:50:48>>961 잘 모르게씁니다... 아마도 7시 조금 넘어서 올 것 같은데 그때는 현우 개인이벤트라 ㅋㅋㅋ큐ㅠㅠ
-
964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50:49다녀와요 단비주...!
-
965 태민주 (53685E+53) 2016. 3. 20. 오후 1:51:15굿바이 단비주 저는 밥 먹으러 가볼게요.
-
966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51:33태민주도 다녀와요!
-
967 민경주 (34711E+47) 2016. 3. 20. 오후 1:51:34와 근데 인간적으로 오늘 날짜표기 너무했다.. (내일 월요일)이라니ㅜㅜㅜㅜㅜㅡㅜ
-
968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1:52:00>>967 저도 눈물 날 뻔요...☆
-
969 엄성진주 (95982E+57) 2016. 3. 20. 오후 1:54:36>>962 이어올까요
-
970 당신◆Z0IqyTQLtA (28351E+57) 2016. 3. 20. 오후 1:54:43
-
971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55:11야..잠깐만?! 지금 떡 돌리는 사람 몇명이야?!(동공지진
1명이 더 추가되었어?! 이건 좀 혼란스럽겠는데. 하지만 꿋꿋하게 하겠다. -
972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1:55:30>>970 아무튼 그 떡은 잘 받겠습니다. '당신'.
-
973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55:40몰라! 나는 이제 떡 다 돌려서 그만돌리고있는데!
-
974 민경주 (34711E+47) 2016. 3. 20. 오후 1:57:06>>963 나는 한 8시부터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ㅣㅇㄹ단 그때가서 생각해 보자!
>>970 당신도 잘 부탁해요! -
975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2:04:27일단 돌릴만한곳은 다 돌린것 같긴 한데.. 그것보다 새 판이 시급한 상황?! 할수 없지! 새 판 만들어야겠다!
-
976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2:05:09우우우!
나 싫어한다더니 떡준다고 풀어질것같아?
(뒤끝대마왕) -
977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2:06:39>>976 그렇군요. 학생들아! 떡이 필요없다고 하니까 다시 뺏어와라!!
-
978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2:07:26>>969 네이!
>>935 >>970 고마워요!:)
>>976 (쓰담쓰담 -
979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2:07:37게에에에에ㅔ!!!!
-
980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2:07:44어..잠깐만. 전 게시판 이제 지운다고 들은것 같은데. 그럼 주소 다 바꿔야겠네. 으아아아아아!! 위키 일할게 늘어간다!!(동공대지진
-
981 ◆XITJ9WmC.g (32732E+53) 2016. 3. 20. 오후 2:08:24떡은 잘 먹었습니다.
당신씨가 3개나 주고 가셔서 밥으로 떡을 먹었네요 -
982 민경주 (34711E+47) 2016. 3. 20. 오후 2:08:31>>976-977 우와아! 민경이 떡 좋아행!! (와구와구
-
983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2:08:44>>980 :0 힘내요...!
-
984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2:09:13>>981 그건 잘 된 일이로군요.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
985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2:12:16아 라디오 준비하다 와야겠네요.
세시에 시작하니까 보러와주면 기쁠지도! -
986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후 2:12:34하아.
끝났다. -
987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2:13:04>>985 보러가는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럼..난 이제 어디서부터 위키를 수정하면 좋은걸까? 아. 새판은 만들어뒀어요! -
988 겨울주 (30805E+54) 2016. 3. 20. 오후 2:13:23새벽에 이어놓는다고 해놓고 기절잠을 자버렸습니다...(먼산
갱신합니다! -
989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2:14:36겨울주 하이하이에요! 음..전 게시판이 굳이 없어지는건 아닌 모양이네요. 그렇다면 그냥 이렇게 냅둬야지! 주소 수정하기 귀찮아!(글러먹음
-
990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2:15:30
-
991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2:15:35다혜주 겨울주 어서와요!
>>987 수고 많으셨어요! 위키 관련해서 뭔가 도와드릴 거 있으면 제가 지원해볼게요!:3 -
992 다혜주 (35407E+53) 2016. 3. 20. 오후 2:15:56>>989 나도 인사...
는 곧 사라질테니... (눈물 -
993 서희주 (55664E+55) 2016. 3. 20. 오후 2:16:10>>989-990 힘내요... (측은
-
994 이름 없음 (06398E+55) 2016. 3. 20. 오후 2:16:44>>989
참고로 이 주소도 card2post 에서 cardpost로 넘어가게 될거야. -
995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2:18:32그렇군요. 캔드민. 일할것이 점점 늘어만 간다.
그렇다면 주소가 바뀐 이후에 위키 주소 교체하면 되겠네요. 당분간은 이대로 있어야겠군! -
996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2:19:50다이스 시험
dice 3 5 -
997 현우주 (67739E+55) 2016. 3. 20. 오후 2:20:14<dice min=1 max=2>
-
998 엄성진 - 정서희 (95982E+57) 2016. 3. 20. 오후 2:20:16"나는 아직 하고 싶은건 없거든. 된다면 아마..."
내가 꿈에 그리던 직업이 뭐가 있을까.
삑, 찍고 계산하고 손님이 없을땐 딴짓을 하는..
"편의점 알바정도려나."
나름 재밌어보이기도 하니까. 미래야 뭐 생각같은거 안하고.
"진로가 음악쪽이냐고? 글쎄, 어쩌면 그럴수도 있고."
"그나저나 음악쪽으로 나가는 건 그렇게 기대안하거든."
누구는 저 나이때부터 탄탄대로군. -
999 현우주 (67739E+55) 2016. 3. 20. 오후 2:20:32이 식이 아니라고?!
-
1000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2:20:48.dice 3 5. = 3
-
1001 하늘주 (41097E+53) 2016. 3. 20. 오후 2:21:03이거로군! 파악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