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8313206> 2016-03-19 (1002)
하늘주 ◆YL2qau6exE
2016. 3. 19. 오전 12:00:06 - 2016. 3. 19. 오후 9: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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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늘주 ◆YL2qau6exE (75E+40) 2016. 3. 19. 오전 12:00:06☆ 즐거운 호은 학교 플레이를 위한 룰
-누군가가 들어오면 인사를 합시다. 늦더라도 꼭 인사를 합시다. 인사를 받아서 기분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상대가 쓰는 글에는 가급적이면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일부로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나 말이라고 해도 대답을 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익숙한 이가 아니라 어색하고 그다지 친하지 않은 이와 더 친해지려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돌리는 사람을 구할땐 자신보다 먼저 돌리려는 이가 없는지 확인해봅시다. 동시에 글이 써진 경우라면 망설이지 말고 2명이서 돌립시다. 돌리지 못하는 경우에는 사정을 설명하고 거절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너무 같은 사람하고만 돌리는건 피하도록 합시다.
-과거의 사건을 언급할때는 밑에 괄호로 부가설명을 달도록 합시다. 그 과거의 사건을 모르는 이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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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호은 학교 기말고사 시간표ㅡ
1교시:국어
2교시:수학
3교시:사회
4교시:과학
5교시:영어
6교시:역사
ㅡ시험이 끝나고 난 후에 음악 실기평가가 있음.
ㅡ시험 시작전에 미술 실기평가용 자유화를 백인오 선생에게 제출할것. -
1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전 10:59:15이사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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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전 10:59:52잠시 쉴려고 돌아왔더니 1001 자리가 남아있었다...!(처음으로 1001 먹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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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SYCHO (22469E+49) 2016. 3. 19. 오전 11:00:02이번에도 하늘주가 과학시험 12점을 맞는건가?
나도 한번 시험 봐볼래!
근데 시험이 뭐야?
(부ㅔ에에) -
4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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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SYCHO (22469E+49) 2016. 3. 19. 오전 11:00:27>>2
우후후후
(쓰담쓰담)
내 스레에선 1001 먹으면 소원들어주는데
<dice min=0 max=100> = 68
과학시험 점수! -
6 채은즈 (58982E+54) 2016. 3. 19. 오전 11:00:42자유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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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SYCHO (22469E+49) 2016. 3. 19. 오전 11:00:58>>4
게에에에엥 단비주가 내 짤 베껴쓴다 게에에에에에에
와아 68점! 하늘주의 5배는 더 높은 점수네! -
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01:10>>4 농담이에요!! 하하하! 대신에 전 점수 0점 처리될거에요!(생긋
>>3 시험치고 싶나요? 일단 전학원서부터!!
겨울주 1001 축하드려요! -
9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전 11:01:17>>5 (얌전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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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01:2868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ce min=0 max=100> = 51
다갓은 언제나 저의 편이죠 (어깨가 하늘을 찌른다 -
11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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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02:3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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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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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PSYCHO (22469E+49) 2016. 3. 19. 오전 11:03:18>>9
내가 대신 소원 들어줄까?
(큐ㅡ베톤)
>>8
와아아! 전학원서 낼래!
근데 전학원서가 뭐야? -
15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전 11:03:20다갓 오늘 겨울이는 시험을 어떻게 칠려나요!
<dice min=1 max=3> = 3
1 세 과목을 공부했든 말든 너무 졸리다. 자는 거ㄱㄱ
2 그래도 배운 거라도 열심히 시험 친다. 나머지는 찍기ㄱㄱ
3 있는 지식 없는 지식 다 짜서 최대한 다 열심히 풀어본다 -
16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03:34아, 아니야. 유일하게 전 점수 0점 맞아서 좀 뭔가 있어보이는 기업에 스카웃당할 수도 있잖아? (현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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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채은즈 (58982E+54) 2016. 3. 19. 오전 11:03:34<dice min=0 max=100> = 0
채은 퍙균 -
18 채은즈 (58982E+54) 2016. 3. 19. 오전 11:04:05>>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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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전 11:04:09>>15 응? 싫어 이번만은 다갓 안 따를래(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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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전 11:04:28>>17 앜ㅋㅋㅋㅋ큨큨ㅋㅋㅋㅋ큐ㅠㅠ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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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04:35>>13 흑역사를 대접하기에 당신이 그렇게 된거야!!
>>14 글쎄요? 뭘까요? 하늘주 그런거 잘 모르겠어!(납작이풍
>>15 열심히 열심히 하면 되는거에요! -
22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04:41>>17 아니넹.. 은 잨ㅋㅋㅋ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점이 나왔으니 0점도 나와야 된다는 소리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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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04:52>>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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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PSYCHO (22469E+49) 2016. 3. 19. 오전 11:05:39>>15
오 멋져
>>16
...
>>17
호에에에에에에엑
>>19
어째서! ㅋㅋㅋㅋㅋ
>>21
게에에에에 따라쟁이 하늘주다!
이래서 아재는!
(폭ㅡ언) -
2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05:57에잇! 다갓! 하늘이 오늘 평균 몇점입니까?!
<dice min=0 max=100> = 63
다갓:안녕. 나는 다갓이고 하늘이에게 영고 먹이는게 너무 좋아! -
26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06:35아재... (째릿
아재.... (먼산 -
27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전 11:06:48<dice min=0 max=100> = 75
태양이 평균.... -
28 채은즈 (58982E+54) 2016. 3. 19. 오전 11:07:25<dice min=0 max=100> = 85
>>17이 실제로 일어날 확률은!
100 나오는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 -
29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07:34이런..이런...
역시 아재로 불리는가! 좋아. 호은 학교를 지금 스탑해버리자! 그리고 3개월 뒤에 와서 순수한 20대 초반의 이미지로서 리부트로 다시 시작하는거야! 완벽하군!(안됨 -
30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07:38>>25 이보셔. 채은이가 0점 나온 시점부터 이제 영고자리는 물려줘야 되겠는걸? ;)
는 저거 만약에 중간고사 평균이라거나 그랬다고 했으면... 아,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 -
3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07:58태양주 하이하이에요!! 그보다 채은이 확률 높아!!
-
32 PSYCHO (22469E+49) 2016. 3. 19. 오전 11:07:59>>29
메데타시 메데타시ㅡ★
(아님) -
33 채은즈 (58982E+54) 2016. 3. 19. 오전 11:08:02태양주 어서 와요!!
>>28 많은데 :0....?! 필시 다이스값 조정을 해야겠어 -
34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전 11:08:25그새 갈렸다...
역시 오랫동안 잠수를 타면 안되겠어. -
35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08:27>>27 이봐! 그런짓 하면 목이 무사하지 아늘테야!!
>>28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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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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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채은즈 (58982E+54) 2016. 3. 19. 오전 11:09:44다혜주 다시 어서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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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전 11:09:54어째서 중계가 없는가... 카메라 울렁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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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10:10다혜주는 지금 다시 인사하기 살짝 애매하긴 한데 아무튼 하이하이에요!
별님은 이제 없다는게 함정.(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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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채은즈 (58982E+54) 2016. 3. 19. 오전 11:11:03>>31 후후 이게 바로 다갓님이 채은이를 총애한다는 증거입니다.. (아님
>>35 채은: (코쓱 -
41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전 11:11:05다갓 오늘 겨울이 평균도 다시 한번만 점쳐주세요!
<dice min=0 max=60> = 59 -
42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전 11:11:17하하... 2시에 사라질 것 같지만 돌릴 분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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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전 11:11:45밥 준비하다 언니 얘기까지 듣다보니 시간이... 서희주 재갱신합니다. 다들 어서와요! 이제 채은주 답레를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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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채은즈 (58982E+54) 2016. 3. 19. 오전 11:11:46>>41 최대값의 상태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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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11:49영화 보기로 한 친구가 지금 밖에 비온다고 약속 취소했어요. 내일 보자면서.
야 이눔아! 우산 쓰고 가면 되잖어!!(동공지진 -
4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12:30>>42 음. 돌리는거.. 정주행하다보니까 린비주가 답레 쓸 지도 모르는지라 전 린비주를 기다려볼까 합니다. 물론 안 올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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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12:44그리고 서희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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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채은즈 (58982E+54) 2016. 3. 19. 오전 11:13:20>>42 지금 서희주의 답레를 기다리고 있어서요... 죄송합니다.
>>43 이런.... :0 (같이 동공지진
다시 문자 보내버세요! -
49 채은즈 (58982E+54) 2016. 3. 19. 오전 11:13:44서희주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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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전 11:15:04>>42 저 손이 비기는 하는데 어제 돌렸으니 스루합니다.
>>44 허허 최댓값의 상태가 엉망이군요(먼산) -
51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19:03서흐ㅐ주 어솨요
헌손이라 좀... 다햬주 좀 있다 돌릴수 있는데 콜? ;;;> -
52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19:37약 20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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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22:16아주 잠깐 동안에 단비주의 상태가 이상해졌어!! 왜 그래요! 글씨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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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23:10한손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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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23: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헌손이라고 해서 뭔 소리인가 했는데 한손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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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25:02아침으로 피자...섭취중애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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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전 11:25:35핏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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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채은즈 (58982E+54) 2016. 3. 19. 오전 11:27:41단비주 오타의 상태가... :0 피자 드시고 계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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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전 11:27:51다들 안녕하세요! 는 다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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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전 11:28:40드디어 동복과 하복 다 고려해서 드림셀프로 다 만들었는데...어쩌다보니 그림이 6개...?(먼산)
>>56 피자...!!(군침) -
61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전 11:28:45"꿈이라는 게 결국 마음에서 오는 거니까 오빠가 좋아하는 일을 많이 하면 좋은 꿈도 꿔질 거라고 생각해요. 음... 자기전에 탄산수를 마시는 건 어떨까요?"
서희는 그렇게 말해놓고는 그건 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소리없이 작게 웃었다. 자신도 종종 악몽을 꾼 적이 있었고, 주 단위로 시달린 적이 있었다. 결국, 그런 때는 당장에 겪고 있는 문제가 해결되거나, 적어도 완화되어야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채은의 고맙다는 말에 생긋 웃으며 "천만에요."라는 대답을 돌려준 서희는, 채은이 인오의 머리스타일에 대한 화두를 꺼내자, 음... 하는 소리와 함께 대답했다.
"체육선생님 다운 머리 아닌가, 하고 생각해요. 아, 저런 머리색이면 투블럭도 나쁘진 않았을 지도..."
그렇게 말하던 서희는, 채은의 감상에 쿡쿡, 하고 작은 소리로 웃었다.
"말만 번지르르하지 아직 멀었지만요. 대중음악 분야를 진로로 잡고 있어요. 아, 조만간엔 글도 써야 하고."
글로 쓰기보단 레이아웃만 대강 잡아놓는 게 낫긴 할 텐데... 라고 중얼거리듯 덧붙이며, 서희는 정자 너머로 하늘을 바라보았다. -
62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전 11:29:38엄...
단비주가 뭘 먹고 계시는건가 -
6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29:54피자라. 다들 좋은거 드시네요! 저는 조금 있다가 카레먹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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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30:12pi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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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전 11:30:46다들 맛있는 거 드시는구나...
방금 전 죽 먹고 왔는데... (무룩 -
66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31:02>>63 not to your body and health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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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31:4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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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전 11:32:02전 직접 만든 황금볶음밥 가정용을 먹고 있는데 이거 묘하게 달아요...(멍
>>65 죽이라니, 어디 아프신 거예요?(토닥토닥 -
69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전 11:32:46>>68 목이 부었어여...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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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32:53어제 다혜주 상견례 일상 돌리는거 보고 팝콘 제대로 먹었지요. 설마 부모님 출연할줄은 몰랐는데!
아. 피자 피자 하니까 갑자기 저도 피자가 먹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그건 너무 비싸니까 맥도날드 세트나 하나 시킬까. -
71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전 11:33:4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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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전 11:34:32>>70 후후...
태민주 어서와요 -
73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35:20>>70 this pizza im eating right now isleft over from ystrday .... hangeullo bakkugi gwi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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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35:44hi ta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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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전 11:35:55마 한글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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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36:24태민주 하이하이에요!! 그보다 단비주는 왜 또 저럽니까? 좋아. 오늘 우리 스레 영어 대화로 갈까요?(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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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37:14다머거따! ㅋㅋㅋㅋ 갑자기 치는데 영어로 바꿔서 한글로 바꾸기 귀찮아서 그냥 영어로 썻... 좌송합니다. 근데 귀차니즈으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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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전 11:37:17태민주 어서오세요! 단비주 왜 영어 쓰시는거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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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전 11:37:17>>69 저런...(토닥토닥
저는 원체 죽을 즐기는 사람이라 맛있게 죽을 먹으려면 본죽에 가거나 오트밀 포리지를 해서 설탕타먹긴 했는데...
어서와요 태민주!
그러고보니 두번의 염장이 이루어졌었죠, 어제. 전 피곤해서 도중에 퍼잤지만 일어나서 즐겁게 봤죠ㄲㄲㄲ -
80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38:00한글로 써도 오타 ㅈ작렬이라니..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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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전 11:38:11>>77 아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73에 한글로 바꾸기 귀찮...이라고 써져있네요(깨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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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38:42>>79 2번의 염장이요? 그거 커플 1,2호 말하는건가요? 전 어제 얼마 돌리지도 못했으니까 전 빼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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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전 11:39:21>>82 그래도 린비주 오시면 이어질 거잖아욧! (팝콘 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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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40:02>>83 굳이 린비주가 아니더라도 전 저랑 킵한거 가져오면 바로 잇습니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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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전 11:41:50>>84 쳇. 그래도 다시 돌아가는 날엔 충실한 얼레리꼴레리를...!(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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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43:06얼레리꼴레리 할만한 짓을 한적이 없는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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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전 11:44:13돌리다 보면 나오겠죠!(깔깔깔(마녀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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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채은-서희 (58982E+54) 2016. 3. 19. 오전 11:44:58"좋아하는 일이라면......"
느리게 한 손을 들어, 뭔가 제스처를 취하려고 했다. 그런데 머릿속이 백지화가 된 것 같았다. 좋아하는 일? 그래, 뭐가 있었지?
"으, 응. 그것도 좋겠다. 탄산수. 정서희, 그거 알아? 탄산수에 식초 조금이랑 레몬즙이랑 라임즙까지 넣고 마시면 입 안에서 폭발이 일어나는거. 아, 물론 비유적인 표현이야. 좋은 의미로. 안 마셔본 사람은 모르지. 내 입맛이 좀 특이한 걸수도 있고."
맞아, 탄산수 마시는게 있었지. 어물쩡 손을 내렸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마다 전파하던 탄산수+레몬+라임+식초의 조합의 뛰어남을 거의 열변을 토하듯, 아니... 녹음한 음성을 재생하듯 열심히 설명했다. 그러는 와중에 생각했다. 난 탄산수 마시는걸 좋아하지, 대화하는 것도 좋아해. 그리고.. 노래 듣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몰라. 맛있는걸 먹는것도 좋아하고.
"그렇지."
어차피 아무 생각 없이 물어본거였기도 했으니까. 체육선생님다운 머리라는 감상에 별 감흥이 없이 동의했다.
"원래 전교 1등하는 애들이 막상 시험날 공부 하나도 못했다고 한다더라. 그냥 그렇다고. 아무튼, 대중음악이라면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해? 아니면 음악이랑 글이랑 합체해서 작사? 이야, 천재다 천재."
작사한다는 대답도 안 들었으면서 기특하다는 듯 어깨를 톡톡 두드려준다. -
89 PSYCHO (70289E+58) 2016. 3. 19. 오전 11:45:15이런 이야기를 나만 빼놓고 하다니!!
(신사 등ㅡ장) -
90 PSYCHO (70289E+58) 2016. 3. 19. 오전 11:45:45자고로 얼레리꼴레리라면 이러이러해서 요러요러해서 이래저래한게 좋죠.
(?) -
91 채은-서희 (58982E+54) 2016. 3. 19. 오전 11:45:48태민주 어서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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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채은-서희 (58982E+54) 2016. 3. 19. 오전 11:46:50P레주도 어서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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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전 11:46:56P레주 다시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전 밥 먹으러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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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전 11:47:24잠시 얼음을 구하고 왔습니다! P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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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채은-서희 (58982E+54) 2016. 3. 19. 오전 11:47:31하늘주 밥 맛있게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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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전 11:47:38>>89 신사다! 잡아라!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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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전 11:47:44하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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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PSYCHO (70289E+58) 2016. 3. 19. 오전 11:48:04와아아 다들 반갑습니다
저는 이제 슬슬 친구 병문안을 가기위해 출발하려구요 -
99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전 11:48:15다녀오세요 하늘주! 겨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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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전 11:48:47안녕하세요 신사분!
하늘주 다녀와여 -
101 PSYCHO (70289E+58) 2016. 3. 19. 오전 11:48:48>>96
호에엥..?
하늘주 밥 맛있게 먹고와요
(쓰담) -
102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48:49설거지 하고와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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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PSYCHO (70289E+58) 2016. 3. 19. 오전 11:50:47어서와요
우후후 -
104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50:53오신분들 어서오시고 가신분들 잘 가요
자, 이제 선레를 정해볼까
<dice min=1 max=2> = 2
1.다
2.단
3. ???
4. PROFIT!!! -
105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51:17제엔장...
-
106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전 11:52:46>>101 (포박(간질간질
>>104 삼번사번 뭐예욬ㅋㅋㅋㅋㅋ -
107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53:01원하는 상황을...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다혜주 계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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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53:48>>106 이득 드립을 모르시는군요
ㄱㅇㄷ? profit!! -
109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56:04이터널 블리자드 기를 모으는 중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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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채은-서희 (58982E+54) 2016. 3. 19. 오전 11:56:10>>98 반가워요 :) ~ 친구분이 얼른 회복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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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전 11:56:23>>108 이것인가요!
http://i3.kym-cdn.com/entries/icons/original/000/000/248/underpants.jpg
그나저나 삼번사번 걸리셨음 어쩌시려고!ㅋㅋㅋㄱ -
112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전 11:56:33>>107 넹.
<dicce mim=1 max=3>
1. 엄청 시리어스하고시리어스하게
2. 그딴 거 없고 닥치고 연애상담
3. 뭘 바래 단비주 원하는 상황으로 해 -
113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56:48이터널 블리자드 발동실패 :(
-
114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전 11:56:45드디어...드디어 친구랑 화해했다...!!ㅠㅠㅠ(엉엉)
기분 최고다ㅠㅠㅠㅠㅠㅠㅠㅠ
돌릴 분 구합니다! -
115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전 11:56:51>>112 <dice min=1 max=3> = 2
-
116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전 11:57:44단비가 다혜에게 연애상담을 하러 오는 것!
(노답 -
117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전 11:58:00>>111 다이스를 보세요. 2번밖에 없습니다.
는 연애상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암!!!!! (폭발
>>114 전 이미 다혜주랑.. -
118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12:00:40>>114 축하해영!!
삼인플은 무리라서... -
119 채은-서희 (58982E+54) 2016. 3. 19. 오후 12:01:27>>113 후후...
>>114 겨울주, 정말정말 축하해요 XD!!!! -
120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2:01:52단비로 연애상담 밑밥을 어떻게 깔죠... 도와주세요 이집트의 지식의 신 Thoth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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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채은-서희 (58982E+54) 2016. 3. 19. 오후 12:02:06아, 전 서희주 답레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어서요ㅠㅠ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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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12:03:33>>120 연애상담이 무리라면...
그냥 시리어스하지 않게 상담같은 거 하러 왔다고 하셔도 되영. -
123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2:05:23시리어스 하지않게 상담이라... 시험!? 은 이미 쓰고있습니다 껄껄.. 좀 개연성 없을지도 몰라요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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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10:44손 비시는 분이 없는 거군요. 그럼 시험전날이라는 설정 하에 독백이라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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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2:12:21하늘주가 밥먹고 슬그머니 다시 갱신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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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12:12:37나는 지금 고민을 한다. 왜냐하면 지금 고민을 하고있기 때문이다.
지영이와의 관계가 좀처럼 발전하지 않아서 조금은 고민이었다. 물론 큰 문제는 없겠지만 그 뭐랄까 좀 만족감이 약간 부족하달까 무언가 2% 부족하달까, 마치 밥없이 반찬만 집어먹는 느낌이랄까 그랬다.
그리고 생각나는 사람은 다혜였다. 다혜도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는 소문을 들었으니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주지 않을까. 아니, 그 이전에 남자친구가 없다 하더라도 다혜라면 뭔가 도움을 줄 것 같았다.
항상 도움만 받는 것 같았지만 이제는 상관없다. 그냥 상담원과 상담하러 온 사람의 입장으로 물어보면 되는거니까.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점심시간. 헤, 이 때를 노렸어!
박력있는 걸음걸이로 다혜의 책상으로 성큼성큼 다가가 마침 비어있는 다혜의 앞자리를 꿰차고 앉아 다혜의 책상을 손가락으로 살짝 두들기며 말했다.
"나 좀 도와줄 수 있어?"
근엄한 표정을 지으며 최대한 태연하게 행동하려고 했지만 역시 뭔가 부끄러운건 숨길 수 없었는지 이번만큼은 다혜의 얼굴을 똑바로 보지못하고 시선을 살짝 옆으로 돌렸다.
그런데 여기 애들시선이 장난아니게 많다. 다행히도 지영이는 잠시 자리를 비운 것 같지만 조금 뒤에 돌아올게 분명했기에 재빨리 대화 장소를 바꿔야 한다.
"상담비슷한건데 기왕이면 애들없는 곳에서 좀..."
//긴장했네 -
127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12:52그러고보니 지금은 이렇게 이름고정이 되어서 이렇게 서로를 알아보는데...옆동네에서는 대체 어떤 방법으로 서로를 알아봤던 걸까요...??(그리고 영원히 의문으로 남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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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13:12하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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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2:13:21>>127 거기는 여기와는 달리 아이디가 알아보기 쉬웠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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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채은-서희 (58982E+54) 2016. 3. 19. 오후 12:15:01하늘주 어서 와요 :)
>>127 말투라던가...? -
131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12:15:07채은의 열변을 들은 서희는 쿡쿡, 작은 소리로 웃음을 터뜨렸다.
"확실히 폭발은 폭발이겠네요. 오빠는 톡톡 튀는 맛을 좋아하나봐요. 물론 다른 사람 기준으로는 말 그대로 폭발이겠지만. 그래도 궁금하긴 해요, 마셔보면 어떨지."
그렇게 솔직한 감상을 말한 서희는, 자신의 아직 멀었다는 말에 대한 채은의 말에, 조금은 난감한 듯 웃었다. 물론 여기 오기 전에 나갔던 대중음악 콩쿠르에서 중고등학생 언니 오빠들을 제치고 금상을 어찌어찌 차지했던 적이 없지는 않았지만 내 입으로 말하기는 조금 그렇잖아.
"그렇다고 해서 자기 입으로 대놓고 말하면 자뻑이니까요. 나같은 경우엔 더 높은 곳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멀었다는 의미도 있고... 네에, 본진은 노래예요. 그밖에는 기타랑 피아노. 오빠랑 같은 중등부인 다혜 언니한테 배웠었어요. 작사는... 오리지널 곡에 작사를 해본 적은 없지만 외국어 노래를 번안하거나, 아니면 우리나라 노래를 개사하거나 하는 건 좋아해요. 남이 한 것 듣는 것도 재밌고." -
132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2:15:14하늘주 안농하오!
는 아직까지 단비가 화낸 모습을 보인적 없으니... 다갓, 단비가 화내면 어떤 모습입니까?
<dice min=1 max=5> = 1
1.화 안내던 애가 화내면 무섭다고 했잖아? 아마 진짜 정색하고 딱딱한 목소리로 조용하게 화내다가 죽빵갈긴다.
2.흥분한 고릴라에 빙의해서 날뛴다.
3.그냥 마무말도 안하고 깊은 빡침이 느껴지는 표정을 지으며 주먹을 꽂아버리겠지.
4.운다.
5.근데 내가 왜 단비 화난 모습을 너한테 알려줘야 하는거? 너 한테! -
133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15:18>>129 아하 그랬던 거였군요. 아이디가 10글자 쯔음이었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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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2:16:12여기도 아이디 알아보기 어려운건 아닌데... 개인적으로 옆동네보다는 쉬운..
뭐,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니까요. -
135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16:20>>130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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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12:16:22축하드려요 겨울주!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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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12:16:44하늘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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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17:10>>134 어느새 여기도 아이디가 확 길어졌더라고요. 저는 뒷글자로 아이디를 구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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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2:19:13그나저나 여기있는 분들의 캐릭은 단비가 화난걸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하늘이는 분명히 당황할테고.. -
140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2:20:16겨울이랑은 돌린적이 ㅇ벗어서 모르겠ㄷ...
서희는... 어려워!!
참고로 단비는 그 누가 화를내던 자기를 때리던 멍청하게 웃으면서 말리려고 한다고 합니다 (끄덕끄덕
그리고 급소를 맞고는 기절하게찌.. -
14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2:20:41>>139 어떻게 화났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하늘이는 아마 당황하면서 달래주려고 하겠죠. 츤츤거리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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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이다혜-백단비 (66185E+58) 2016. 3. 19. 오후 12:21:39점심시간에 불어 책을 읽으며 창가의 햇빛을 쬔다. 그렇게 나름대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단비가 내 앞에 앉아 도움을 요청했다. 갑자기 안 하던 행동까지 하네. 시선을 왜 돌리는걸까. 무언가 부끄러운 것에 관련된 상담?
그런 거면 연애상담일텐데. 지영이랑 단비랑 교제 중이라고 했었지... 만난지 얼마 안된 것 같던데 확실히 이래저래 고민이 많을 시기이다.
"응."
단비의 물음에는 당연히 된다고 답을 했다. 그리고 자리를 옮기려 일어난다.
-
한산한 학교 운동장 구선 벤치에 걸어가 털썩 앉고는 단비를 바라보았다.
"그래서, 고민이 뭐야?"
나무 어딘가에 붙어있는 매미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답이 돌아올 때 까지 기다린다. 혹시나 상담이라면 당연히 해줄 수 있다. 내 전문 분야니까? -
143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2:22:18>>141 아, 분노폭발이요. 막막 날뛸정도로?
단비: 야이 개넘시키들아! 니들 거기 꼼짝말고 있어! 내가 지금 전차를 몰고가서 네놈들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정도...?
단비: 왜 그렇게 화내는거냐!
다혜는 분명히.. 특유의 카리스마로 제압(응?)할 것 같고 채은이랑은 아직 안 돌려ㅂ.. -
144 이다혜-백단비 (66185E+58) 2016. 3. 19. 오후 12:22:25>>139 그냥 가만히 지켜볼거에요.
다혜가 화나면... (노코멘트(위키참조 -
145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2:23:10리개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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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23:32>>139 단비가 엄청 저기압으로 위엄있고(?) 무섭게 화내고 그러면 겨울이는 깨개갱 짜지겠죠.(...) 하지만 무섭지만 않다면 능글거리면서 달랠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시리어스하면 자기도 동화되어서 시리어스해질지도...
(참 잡다하다) -
147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2:23:59태민주 다시 하이하이에요!!
>>143 그럼 하늘이도 정색해서 대화를 시도하려고 들겠죠. 츤츤거리면서. -
148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2:24:28음..태민이는 어떻게 반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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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2:25:31>>148 태민이는 하도 순둥이라서 그러지마. 하고 달래주려고 할것 같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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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27:28>>143 그렇다면 겨울이는 방관하거나 능글거리면서 말리겠죠.
후자라면
겨울 : 야ㅋㅋㅋ좀 진정해라. 게다가 전차를 어떻게 몰 생각?ㅋㅋ
뭐 돌린 적이 없지만요. -
151 단비-다혜 (55041E+54) 2016. 3. 19. 오후 12:30:26여름이다.
매미소리가 들린다. 분명히 저번에 다혜랑 만났을때도 이거랑 비슷한 상황이었었지. 다혜는 앉아있었고 나는 서 있었고. 곧 다시 앉아버렸지만.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교인원이 적기때문인지 운동장은 한산하다. 시골의 장점이라는게 조용하다는 것인 걸까. 하지만 이런 시골도 옛날에는, 그러니까 10~13년 정도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인구가 적은 데는 그리 많지않았겠지. 듣기만 한 얘기라 자세히는 모른다.
내가 빨리 고민을 말하기를 기다리는 다혜를 보다가 갑자기 머리가 새햐얗게 되어버렸다. 어떻게 하지? 뭐 부터 말해야할까? 지영이랑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은데 힘들다고 말해야하나? 아니, 아니야 그건 좀 아니야.
덥다. 더워서 그늘진 벤치에 앉았다.
"그러니까, 음···"
턱을 짚으며 눈알을 여기저기 굴렸다.
"그··· 여자애들은 박력있는 남자를··· 좋아하려나?"
내가 지금 무슨 질문을 하는거야! 으아아아! 이게 아닌데! 아니, 잠깐만. 확실히 질문을 하기전까지는 당당히 얘기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지금 오니까 다 사라져버렸잖아! 으아 창피해! 그냥 시간을 다시 되돌렸으면 좋겠다! 박력있는 남자라니 이런말 하니까 내가 무슨 쫄보같아!
머릿속이 포화상태가 되어버리니까 사고가 정지해버렸다.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는 몸을 숙였다. -
152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31:29그런데 여담으로 드림셀프로 만든 겨울이가 예상외로 생각한 것과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어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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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12:32:29>>139-140 서희는... 어...
서희 자신에게 화가 난 거라면, 일단 단비가 흥분했으니까 머리 식힐 때까지 기다린다음 해명하거나 사과하거나 하겠죠!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화가 난 거라면 진정시킨 뒤 해결 방안을 찾아보거나... 는 쓰면서 저 스스로도 저게 초딩 맞나 싶습니다ㅋㅋㅋㅋㅋ -
154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12:32:53어서와요 태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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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2:33:03>>149 의외로 죽빵 맞을지도...
단비: 뭐야, 그거 무서워.
>>150 진짜 전차를 몰고오지는 않을겁니다. 그냥 날뛴다는게 소리지르고... 화나게 한 대상을 좀 처참하게 패버리는 것만 빼면...
단비: 이러니까 먹잇감 빼앗긴 맹수같아.
단비주: 맞잖아? 비글. 맹수야.
단비: (뭔가 반박을 할 수가 없다.)
암튼 태킴 어서와오! -
156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33:17그런데 위키에 이미지는 어떻게 넣는 거지?? 이미지 주소는 뭐지??(컴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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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34:07>>155 그냥 단비의 발언이 웃겨서 겨울이가 개드립을 친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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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2:34:53>>156 도와주고 싶다ㅏㅏㅏㅏㅏㅏ 그런데 나는 위키맹이라... (주륵
>>153 단비: 서희야 그냥 내가 잘못했어... (정신연령 비교되는 것 같아 심하게 상처받음. -
159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2:35:16>>156 여기에 올리면 하늘주가 추가해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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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12:35:22>>151 서희: 오빠, 이렇게 해봐요. 일단 이케이케 벽치기를 하고...
(목소리를 깔고
난, 네가...네가 좋다!! 너를 원해에에에!!! 지여어어어어어어어엉!!!!
...이건 아니려나? -
161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35:25>>158 (위키맹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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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2:36:14으아 화난 단비를 돌려보고싶다.
달밤에 몸 속에 봉인된 흑염룡의 피에 미쳐버린 단비: 우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단비: 야이 미친! -
16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2:36:29전부터 느낀건데 여기 분들 왜 이렇게 벽치기를 좋아합니깤ㅋㅋㅋㅋㅋㅋㅋ
벽치기에 무슨 매력이라도 있는건가요?! -
164 채은-서희 (58982E+54) 2016. 3. 19. 오후 12:36:49솔직하네. 웃으면서 계속 말을 이었다.
"탄산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아마 내가 마시는 방법은 특별히 더 호불호가 갈릴테니까 별로 추천하진 않아. 입맛에 안 맞는거 남 앞에서 먹다가 코로 뿜거나 하면 쪽팔리기도 하고. 아니, 내가 그랬다는건 아냐. 나중에 내가 만우절 장난으로 물이라면서 줄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고. 톡톡 튀는 맛? 응, 특이한 식감 같은거 좋아해. 탄산 음료도 지금이야 익숙할테지만 처음 먹었을 때는 탄산이 되게 신선하게 느껴지잖아? 비슷한 예로 베스킨모빈스의 슈팅스타 아이스크림을 처음 먹었을 때? 이렇게 얘기해놓고 말하기는 좀 뭐하지만 단 맛이라 식감은 좋아도 맛은 별로야. 난 단 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 정서희 넌 단거 어때?"
말하다가 잠시 생각했다. 동갑이야 계속 성이랑 이름을 붙여서 불러왔지만 동생들한텐 어떻게 해야하나? 이렇게 부르면 뭔가 딱딱해보이나... 얘는 나를 채은 오빠라고 부르니까, 나는 서희 동생? ...이상한데? 그럼 서희 후배?
"...난 사실에 한해서는 자뻑도 받아줄 수 있어. 솔직한게 최고지 뭐."
물론 과도하게 허세 부리는건 별로지만 사실을 말하는데 뭐 어때.
"헐... 멋지다. 노래, 잘 부를 것 같아. ...기타도 피아노도 잘하겠네. 번역도 하고 개사도 하고.."
멍하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감탄했다. 이다혜도 이다혜지만 정서희... 서희 동생... 서희 후배...?도 대단한걸. 박수 쳐도 되나? -
165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37:03>>159 헉 하늘주 천사...!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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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채은-서희 (58982E+54) 2016. 3. 19. 오후 12:37:49태민주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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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2:37:57>>160 단비: 서희야, 넌... 그러니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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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12:38:29>>158 서희(전자): 아녜요. 내가 먼저 오빠를 화나게/오해하게 만들었잖아요. 사과는 내가 해야죠.
서희(후자): 너무 흥분하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까 머리를 식힐 필요가 있단 거예요. ...그래도 이건 나도 화가 나는데 좋은 방법 없으려나(골똘
...이게 초딩인가. 초딩이 맞는가(쿠궁 -
169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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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2:38:54전 바닥치기 입니다!!! 아니, 키가 크니까 천장치키 해볼까(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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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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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이다혜-백단비 (66185E+58) 2016. 3. 19. 오후 12:39:46박력있는 남자를 좋아하려나? 라는 단비의 말에 풉. 하고 작게 웃어버렸다.
그리고 미안한지 금방 진정시키고는 대답을 하려 입을 뗀다.
"그건 사람마다 다르지."
영이는 박력있는 걸 좋아하려나? 그나저나 역시 연애 상담이었어.
"일단 딱 한가지 여자들의 공통점은, 자신을 아끼고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자에게 호감이 가고 좋아한다는거야."
연애를 하는데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냥 껍데기만 남을 뿐이지. 속이 텅텅 비었으니까 말이야.
"근데 그건 갑자기 왜?"
영이와 잘 안되는걸까? 그렇게 보이지는 않았는데 말이지. 아니면 단비 스스로가 무언가 부족하다 느껴서 잘해주고 싶은걸지도.
"너무 과해도 안 좋고 너무 적어도 안 좋아."
이 뜻을 이해하길 바라며 한 마디를 해본다. 이 말은 어느 상황이건 적용이 된다. 너무 넘쳐도 안 좋고 너무 부족해도 안 좋은 법이다. -
17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2:40:22>>169 하지만 난 이것만 올릴거야! 왜냐하면 2장이 되면 위키에 올리기 힘들어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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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12:40:57>>163 박력하면 벽치기라서...?ㅋㅋㅋㅋㅋㅋ
>>167 서희: (쿡쿡 웃는 소리 -
175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2:41:01오케, 납치 희생자 목록에 겨울이를 추가해두자... 룩이 필요하니까 말이야.
단비: 룩있는 애들 많은데?
단비주: 좀 더 개성있고 귀차니즘적인 눈매를 지닌 아이가 필요해.
단비: 그거 은근 우리에 대한 욕인데? -
176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41:23>>173 그럼 >>171만 올려주시옵소서 하늘주!!(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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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12:41:27다혜는 누가 화내든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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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이름 없음 (76131E+58) 2016. 3. 19. 오후 12:43:08크르르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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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43:24엇 올려주셨다 하늘주 감사해요! >>176의 말은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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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12:43:57정장간지...너무 죠앗!(털썩(애니보다 치인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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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2:44:29>>179 저거로 바꿔줘요? 바꾸는건 쉬운데. 그럼 저걸로 바꿔드릴게요.
그리고 178번 태양주죠? 하이하이에요! -
18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2:44:41율주도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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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12:44:50어째서 들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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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2:45:27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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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12:46:00어서와요 율주!
서희 화내는 건 각양각색...?
버서스 최씨 할배 맹키로 조용히 화내기도 하고 은호가 사실 테스트임ㅋ 했을 때 처럼 어린애스럽게 화내기도 하고... -
186 채은-서희 (58982E+54) 2016. 3. 19. 오후 12:46:03태양주 율주 어서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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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12:46:17태양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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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46:31하늘주 너무 감사드리고 태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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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2:46:33그야..크르르르르르 거리는거 태양주밖에 없으니까요. 레주는 폼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음. 그건 그렇고 린비주는 결국 바쁨포스로 사라져버렸는가. 어쩔수 없지요. 좀 더 기다려보고 정 없으면 이벤트레스나 쓰러 갈수밖에. -
190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47:02이제 사람도 많아졌겠다, 돌리실 분?(그리고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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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2:47:24>>190
배고파서 기운이 없어요..:3 -
19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2:47:45>>191 그럼 빨리 밥을 드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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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48:13>>191 헉 밥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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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2:48:17>>192
라면 먹게.. -
195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49:38>>194 (라면 안 먹은지 약 3주일)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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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12:49:39다들 안녕하세요!
글고보니 저도 7시에 인나서 만화보느라 밥 굶었네요 ㅇㅂㅇ... -
197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50:14앗 늦었지만 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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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2:50:20왜 다들 밥 굶는겁니까?! 밥 맛있게 먹고 일상 얍얍! 돌리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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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50:52그러고보니 저도 점심을 안 먹은...(시계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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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12:51:29히로아카(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만화임다!)가 너무 꿀잼이라...
데쿠(주인공입니다) 귀여워어어어어어어!@!! -
201 단비-다혜 (55041E+54) 2016. 3. 19. 오후 12:52:31"우, 웃지마!"
여전히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숙인채로 대답했다. 때문에 소리가 약간 울렸다.
이후 다혜의 이어지는 말들을 듣고는 천천히 몸을 일으키고 얼굴에서 손을 떼어냈다.
자신을 아끼고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자라, 그건 당연한 소리 아닐까. 그런데 나는 그런 당연한 마음을 가지고있는데도 어찌저찌 밍밍한 관계를 가지고있는 것 같았다. 어프로치를 하면 중간에 폭발해서 모든 사고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리는게 문제이려나.
이어 다혜의 질문이 들어오자 양 손을 재빠르게 휘저으며 말했다.
"아, 아니 그냥 궁금해서!"
하지만 이내 부끄러운듯 입술을 살짝 내밀고는 고개를 떨구며 입을 열었다.
"그냥··· 내가 좀 더 잘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말이야."
너무 과해도 안 좋고 적어도 안 좋다는 다혜의 말을 듣고는 어느정도는 알고있고 납득한다는 뜻으로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그냥, 좀 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연애에 대한 상식이 너무나도 부족한걸 뼈저리게 느끼는 순간이었다.
나는 내 나름대로 지영이에게 잘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지금 와서 돌아보니까 그냥 좀 친한친구처럼 행동한 것도 같았고 뭐랄까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이라고 해야하려나.
"다혜너도 남자친구 있지않아?"
만약에 있다면 다혜의 남자친구는 어떻게 하는지 알고싶었다.
//단비찡! 하지만 여자친구가 누구냐고 밝히는데에는 아무런 거리낌이 없겠지. -
202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2:53:46오신분들 어서와요 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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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오린비 - 김하늘 (46165E+58) 2016. 3. 19. 오후 12:54:08"응, 구름도 적당히 있고, 시골이라서 그런지 공기가 맑아서 그런건가?"
밤하늘을 보며 생글 웃어 보이다, 하늘이의 옆에 앉았다. 호은 골의 밤은 언제나 예쁘다. 도시에서는 별은커녕 달도 못 보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침대에 누워 깜깜한 하늘을 바라보다 보면 괜히 우울한 기분에 사로잡혔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 때의 나는 꽤나 감성적인 아이였던 거 같다. 아니면 예민한 아이였거나. 어차피 이미 지나간 시점에서 생각할 필요가 없겠지만, 예전 일을 생각하다 종이 가방이 내는 부스럭 소리에 시선을 돌렸다. 종이가방에서 나오는 것을 보며 놀라듯 눈을 뻐끔거렸다.
"두 달째가 되는 날이라고 케이크를 직접 만든 거야? 케이크는 초보자가 만들기에는 많이 힘들었을 텐데..."
케이크를 만든 거 자체도 놀라웠지만, 한 눈에 보기에도 정성이 팍팍 들어가 있는 케이크의 장식이 더 신기했다. 이리저리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며 짧은 감탄사들을 터트렸다. 주문 제작하여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문가가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모양이 조금 서툴렀으니까. 물론 나는 그게 오히려 하늘이의 노력이 들어가 있는 거 같아 기뻤다. 초콜릿으로 그려진 얼굴이나, 작게 적혀있는 문구. 나는 하늘이가 아니라 짐작밖에 할 수 없지먀 쉽지 않았을 거 같은데.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출 생각없이 밝게 웃어보이며 고개를 돌린채로 틱틱거리는 하늘이에게 키득키득 웃어보였다.
"고마워. 나도 앞으로 잘 부탁해! 그리고 또 나도 나름대로 선물을 준비하기는 했는데... 네가 이렇게 엄청난 선물을 줘서 건네주기 좀 망설여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것을 이용하여 만들었으니,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
챙겨온 작은 가방에서 파란색과 하늘색으로 이루어진 끈 팔찌를 조심스레 꺼내었다. 끈 팔찌는 만들기가 간단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의미를 담을 수도 있었으니. 두 달 기념 선물로 선택하였다. 평소 하늘이가 착용하는 액세서리가 없어서 이런 선물이 마음에 들어 할지는 모르겠지만, 끈 팔찌는 비교적 무난한 액세서리니까. 하늘이의 반응을 살피면서 배시시 웃어보였다. -
20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2:54:16밥 안 먹은 사람들. 빨리 밥 먹고 오라구욧!!(엄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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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린비주 (46165E+58) 2016. 3. 19. 오후 12:54:59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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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린비주 (46165E+58) 2016. 3. 19. 오후 12:55:25맞아요, 다들 밥 먹어요!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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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2: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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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채은-서희 (58982E+54) 2016. 3. 19. 오후 12:55:55린비주 어서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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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2:56:15엄마랑 아빠같아...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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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린비주 (46165E+58) 2016. 3. 19. 오후 12:56:15단비주 팝콘 말고 밥드세요. 밥이 건강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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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2:56:24린비주 하이하이에요! 설마 진짜 답레 이어올줄은 몰랐는데. 그 와중에 팝콘 뭐야! 내려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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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2:56:39어서오세요 린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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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2:57:00>>210 ? (이미 피자를 맛나게 섭취하고 온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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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린비주 (46165E+58) 2016. 3. 19. 오후 12:57:04반가워요~
>>209 밥은 먹고다녀라. (엄근지 -
215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2:58:21린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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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린비주 (46165E+58) 2016. 3. 19. 오후 12:59:20다들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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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12:59:27린비주 어서오세요!
근데 뭐해먹징...(고민) -
218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01:49정 돌리실 분이 없다는 건가! 좋아 독백이다!(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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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1:04:11"단거요? 으음, 나도 대놓고 좀 인위적으로 단 건 좀 그래요. 설탕이 콸콸콸 들어간 디저트 종류라던가... 그래도 적당히, 자연스럽게 단 건 좋아요. 과일이나 식혜처럼요. 그러다 가끔 대놓고 달달한 게 끌리기도 해요. 스트레스 받을 때나 당 떨어질 때. 그 때 달달한 걸 먹고 나면 또 한동안은 단 걸 찾지 않게 되고..."
그래도 스트레스 받거나 당 떨어질 땐 그만한 게 없지만요, 라고 덧붙인 서희는 말하다 말고 무언가를 생각하는 채은을 보다, 다시 정자 지붕 너머의 하늘로 시선을 주었다. 여전히 별이 쏟아질 것 같네, 여기의 하늘은. 서희는 채은의 자뻑도 받아줄 수 있다는 말에, 쿡쿡 웃으며 그의 말처럼 자뻑을, 농담 섞어 부려보았다.
"정말요? 음, 그럼... 저는 여기 오기 전에 나갔던 대중음악 콩쿠르 몇개에서 종종 순위권에 오르기도 했었어요... 아, 역시 익숙해지지가 않네. 그냥 겸손한 쪽으로 갈래요."
그렇게 말한 서희는, 채은의 반응에 난감하다는 듯 웃으며 말했다.
"그래봤자 초등학생 치고는 잘 하는 수준이니, 앞으로 더 정진해야겠지만요. 제가 목표로 하는 데까지 가려면 한참 멀었거든요."
// 어서와요, 린비주! -
220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1:06:06단비주... 죄송한데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ㅜㅜㅜㅜ 킵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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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07:18>>218 일단 밥을 먼저 먹어요! 겨울주!! 8ㅁ8 밥 굶고 돌리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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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1: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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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07:59>>220 느아ㅏㅇ아아아ㅏ아아아아ㅏ니으이ㅣ이이잉!!? 무어어어라!? 는 됩니당ㅎㅎㅎ 급한일이 생겼는데 당연히 그게 먼저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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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1:08:37다녀오세요 다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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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1:09:04굿바이 다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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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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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11:46사실 전 팝콘 싫어합니다 (껄껄
텁텁한데다가 맛도 취향이 아니라.... 영화관 가면 나초나 츄러스를 (반짝 -
228 린비주 (46165E+58) 2016. 3. 19. 오후 1:11:59다녀오셔요, 다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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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린비주 (46165E+58) 2016. 3. 19. 오후 1:12:24다들 그만! (안대를 씌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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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12:31>>221 괜찮습니다 껄껄
다혜주 다녀오세요! -
231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1:12:41>>226-227 저도 영화관 가면 그냥 콜라만 먹어요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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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1:13:07>>229 호오오옷!(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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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13:43>>229 저, 사실 초음파를 사용해 지형과 사물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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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하늘-린비 (27226E+58) 2016. 3. 19. 오후 1:14:05괜히 기분이 초조해져서 나도 모르게 오른발을 땅에 콕콕 찍기 시작했다. 일단 케잌을 직접 굽긴 했지만 그래봐야 배운지 1주일밖에 안 된 하급 아마추어의 작품이었다. 아, 물론 데코레이션은 평소에 그림을 그리는게 있어서 그런지 그리 어렵진 않았다.
하지만 역시 케잌이 전문적으로 파는 상품과는 다르게 어설퍼보이기도 하기에 괜히 신경쓰인다고 해야할까. 하지만 왠지 이런거 남의 손에 맡기기는 싫었다. 왠지 제 3자가 끼어드는것 같단 말이지. 그거.
시선을 피하고 오른발을 계속 땅에 콕콕 찌르고 있는 도중, 고맙다는 린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정말 얘와 만나면 고맙다는 말을 최소 1번은 꾸준히 듣게 되서 기분이 뭐하다니깐.
살짝 눈을 옆으로 돌려보니 파란색과 하늘색의 조화가 잘 이뤄진 끈 팔찌의 모습이 보였다. 파란색과 하늘색. 나를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있는 팔찌인걸까? 파란색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고 하늘색은 내 이름이 "하늘"이니까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금전의 말도 그렇고 직접 만든걸까. 만약 정말로 직접 만든거라면 정말로 정성이 가득 들어있는 팔찌라고 나는 생각했다.
"바보 아니야? 난 별로 엄청난 선물을 준 기억은 없거든? 어설프기 짝이 없는 케잌 하나 가지고 뭘 그렇게 오버 떨고 그래?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안 좋아할리가 없잖아. 그 뭐냐... ㄱ.....고마워."
살짝 틱틱거리는 목소리로 대답하면서, 손만 뻗어 린비에게서 팔찌를 받은 후에, 내 왼손에다가 직접 그 팔찌를 채웠다. 평소 악세사리는 잘 안하다보니, 살짝 팔에서 느껴지는 그 감각이 어색한건 사실이었지만 그래도 린비가 준 선물인만큼 앞으로도 계속 차고 다닐 생각이었다. 3일 정도만 하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이러니저러니 해도 정말로 2달이나 되었네. 이제와서 말하는거지만 그때 난 정말로 너에게 차이려고 고백한거거든. 네가 그걸 받아들이고, 이렇게 2달이나 사귀게 되는 일은 그 당시엔 생각도 못한 일이었는데 말이야. .........뭔 소리를 하는건지. 아무튼 초나 붙힐까? 이거?" -
23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14:31답레 쓰고 오니 모두들 팝콘 섭취하고 있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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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14:43근데 이렇게 되면 글을 읽고 쓰는 것 자체가 모순이 되잖아? 으앙 주금
단비: 차리리 눈 4개 달렸다고 해 -
237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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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21:53모바일로 보면 길게 보입니까? 컴퓨터로 보면 그리 긴 길이로는 안 보이는데 말이죠.
컴퓨터로는 단비주의 레스가 훨씬 길게 보입니다. -
239 채은-서희 (62072E+61) 2016. 3. 19. 오후 1:28:35배덕이가 아닌데요 :0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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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채은-서희 (62072E+61) 2016. 3. 19. 오후 1:29:08말하자면 정통파구나? 비슷한 듯, 별로 어울리지는 않는 단어를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다. 뭐, 과일이랑 식혜를 좋아한다고 정통파는 아닌 법. 어쩌면 그냥 보통 사람들의 취향이랑 비슷한 걸지도 모른다. 단 걸 다들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막상 너무 많이 먹으면 질린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우리 엄마처럼. 아, 태민이 형은 어떨지 잘 모르겠네. 초코에몽은 정말 다니까 한 팩을 다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정말로 단걸 좋아한다고 할 수 있을지도.
"나도 과일 몇 종류는 좋아하는 편이야. 가끔 파인애플이랑 탄산수는 어울리기도 하고, 풋사과도 시큼하니 맛있더라."
그래도 수박은 별로야.
"우와아아. 쩐다. 플레이 플레이 정서희!"
콩쿠르라면 다른 연령대도 많이 참가할텐데, 초등학생 신분으로 순위권이라니. 분명 연습도 엄청나게 했겠지. 문득 시야에 이 애의 손이 들어왔다. 굳은 살이 살짝 배긴, 어린아이에는 조금 안 맞는 손. ..게다가 '몇개'라면, 어쩌면 4학년혹은 5학년... 아니, 저학년 때도 나가봤으려나? 그나저나 아무리 사실이라도 자뻑은 역시 얘한테는 좀 안 맞는 느낌이긴 하네. 너무 어른스럽게 느껴져서 그런가, 이렇게 말을 해도 '아니, 저는 아직 멀었어요.'라고 밑바탕을 깔아둔 것처럼 느껴져.
" ...푸흡. 약간 어색하긴 하다. 그래, 자뻑 말고 겸손함도 다 받아줄게. 편한대로 해. 아 맞다. 넌 내가 뭐라고 부르면 될까? 그래도 동생인데 '야, 정서희.' 이럴수도 없고. 아, 별명같은 거 있어?"
아까부터 생각했던걸 슬쩍 물어보았다. 누가 뭐래도 자기 마음에 드는게 최고지. 내가 누군가가 나를 부를 때 마음에 즈는 건 약간, "야, 이채은!"하면서 등짝을 한대 때릴 듯한 기세로 시원하게 불러주는게 좋은데. 동생한테는 역시 기대하기가 어렵겠지?
// 엇 작성 된다!! ㅠㅠㅠㅜㅜ -
24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29:37배덕이라 ㅋㅋㅋㅋㅋㅋ 그거 한번씩 골치 아플때가 있죠. 저도 그것 때문에 레스 날려먹은적이 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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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1:31:39저희 시험은 언제부터죠 |ㅅㅇ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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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채은-서희 (62072E+61) 2016. 3. 19. 오후 1:32:40>>241 맞아요 골치아프죠ㅠㅠㅠㅜ아깐 정말 당황했어요... 데이터로 한번 시도했다가 또 먹히고...8ㅁ8 후우 레스가 날라간 적이 꽤 된다니 힘내요 하늘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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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32:57>>242 7시 30분 혹은 8시부터입니다. 사람 수에 따라서 다를거에요. 이번 이벤트는 일방통행이니 정말 맘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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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채은-서희 (62072E+61) 2016. 3. 19. 오후 1:33:28연새주 어서와요! 하늘주가 7시 30분이라고 했었던가요...? (기억이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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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채은-서희 (62072E+61) 2016. 3. 19. 오후 1:33:53이미 답해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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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34:37>>243 그 배덕을 안 받게 하려면 버튼을 누를때 한번만 눌러야합니다. 2번 누르면 바로 막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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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1:34:45그러므로 레스를 작성하기 전에 한번씩 메모장에 저장해야 합니당...
어서와요 연새주! -
249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36:20아무튼 연새주 하이하이에요! 한번씩 답변 써준다고 인사를 까먹을때가 있어서 골치가 아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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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1:37:14아하 저녁이었군요... 안심하고 드러누워야지끄워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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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1:37:31독백 쓰던 중에 연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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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38:11>>250 제가 아무리 그래도 아침 일찍부터 이벤트 진행하고 그러진 않습니다. 는..가끔 가다가 한번씩 9시부터 데이형 이벤트를 할때가 있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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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채은-서희 (62072E+61) 2016. 3. 19. 오후 1:40:35>>247 오오. :0 그렇군요! 그런데 이번에는 한번 눌렀는데 배덕이가 떴다는 불편한 진ㅅ.... (씁쓸
>>248 (그동안 귀찮아서 안 했다 (뜨끔
>>250 피곤하면 얼른 주무셔요! (이불깔기 -
25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42:57저는 지금 엄청난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저녁 7시 30분이 되어서 빨리 애들이 절망하는것을 보고 싶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주말의 끝이 다가오는거고...
우와아아앙!! 이 딜레마! 어쩌면 좋습니까! -
25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53:09뭐지. 왜 갑자기 얼어붙어버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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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오린비 - 김하늘 (46165E+58) 2016. 3. 19. 오후 1:54:33오른발을 땅에 찍고 있는 하늘이의 행동을 눈치챘다. 초조할 때마다 저런 버릇이 나오는 거 같았는데, 내 반응이 부정적일까 걱정하고 있는 걸까. 내가 이런 선물을 받고 안 좋은 반응이 나올 리가 없는데 말이야. 불안해 보이는 하늘이가 고맙다는 나의 말을 듣고 살짝 고개를 돌리자, 팔찌가 잘 보이도록 쫙 펼쳐 보였다. 평소 하늘이가 입고 다니는 옷을 보면 파랑 계열이 많았으니, 파란색을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에 파란색과 하늘색으로 팔찌를 만들었다. 하늘이가 싫어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만약이라는 게 있으니까, 시험을 보는 것도 아닌데. 괜스레 긴장되는 기분에 입을 꾹 다물고 이어지는 하늘이의 행동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별게 아니기는, 케이크 만드는 일은 쉬운 게 아니잖아? 애초에 모양 만들기 조차도 마음대로 안되는 게 케이크니까. 그리고 다행이다... 사실 팔찌를 만들면서도 조금씩 걱정했거든! 그래도 결과가 좋으니, 좋네."
고맙다는 하늘이의 대답에 그제야 안심을 하듯 활짝 웃으며 재잘재잘 말을 하였다. 직접 팔찌를 차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졌다. 선물을 받고 나서 바로 착용해주면 누구든지 기분이 나쁜 사람을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고른 선물을 상대방이 마음에 들어 한다는 뜻이니까. 팔찌를 만들기 잘했다는 생각과 뿌듯함에 기분이 들뜨기 시작했다. 비록 간단한 만들기 방법이라고 해도 사는 것보다는 만든 것이 더 정성이 들어가 있을 테고. 상대방도 그걸 알아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다 두 달 전 이야기를 하는 하늘이의 목소리의 정확히 두 달 전 이곳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그때는 서로 당황스러웠지.
"네가 고백을 잊어달라고 했던 게 기억이 나네. 이렇게 보면 사람 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 같아. 우리가 처음 만날 때만 하여도 네가 대화를 하다 도망을 가버렸는데, 지금이 이렇게 기념일을 챙기는 사이가 되었다니. 이건 지금에서야 하는 이야기지만, 네가 고백을 해주지 않았다면 우리는 계속 친구로 지냈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그런 쪽에서 용기가 없었으니까... 뭐 지금 상황에서는 별 의미 없는 말이겠지만? 그래 불이 나 붙이자."
케이크에 꽃아진 양초를 보며 부드럽게 웃었다. 예전일을 생각하면 할수록 신기했다. 만약 과거의 나에게 이야기를 하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표정으로 엄청 놀라겠지. -
257 린비주 (46165E+58) 2016. 3. 19. 오후 1:54:59머리 감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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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1:55:58네. 천천히 갔다오세요. 그럼 전 다시 천천히 답레나 쓰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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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지영주 (66722E+60) 2016. 3. 19. 오후 2:01:52끝났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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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채은-서희 (62072E+61) 2016. 3. 19. 오후 2:03:36지영주 어서 와요! 시험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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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지영주 (66722E+60) 2016. 3. 19. 오후 2:06:23깔쌈하게 망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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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겨울-독백:곧 시험이다 망했다 (50289E+59) 2016. 3. 19. 오후 2:10:49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내 방 책상의자에 앉아서 사회책과 역사책을 동시에 펼쳐놓고 그렇게 생각했다...아니 아무 생각도 없는데 어떻게 생각을 한 거지? 응?
아니, 그건 그렇다치고 내일이 시험이잖아, 하하하하하하하. 음미체는 실기였지...응, 그런 건 자신 있어. 자긍하면서 고개를 위아래로 살짝 끄덕였다.
" 뭐어...벼락치기로 하나만 더 공부할까. "
교과서를 뒤지다가 국어책을 꺼냈다. 이것도 어떻게 생각해보면 암기 과목이니까, 조금만 공부하면 성적이 나쁘지는 않게 나올 거야. 암 그렇고 말고. 나는 절대로 보충 수업을 받지 않을 테다. 보충 수업이라니 이건 무슨 생지옥인가. 방과후마다 남아 쌤과 마주앉아서 이 교과서들을 쳐다봐야하는 게 얼마나 괴로운데. 아니, 자칫하면 방과후 뿐만이 아니라 방학 중에도 불려나갈 수도 있는 건가?
......아 자퇴할까...
아니 그러고보니 중학교는 의무 교육이잖아. 자퇴는 글렀네 하하.
" 음...국어는 그냥 글 해석하고 그러면 되니까...점수가 나쁘지는 않게 나올 것 같네. "
국어의 시험범위를 펼치고 글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생각했다. 수업시간에 졸거나 어쨌든 집중을 안 해서 다른 애들과는 달리 필기를 한 흔적이 전혀 없지만...으으음 괜찮을 거야 분명히. 뭐 필기한 안 한게 뭐 어때서. 괜찮아 괜찮아. 늦게라도 이 세과목을 공부하려고 생각한게 얼마나 대단한 건데.
나는 교과서는 물론 무료 인강도 좀 들어가면서 계속 공부를 했다. 버릇이 안 들어서인지 집중이 잘 안 되었지만 이게 다 보충 수업을 피하기 위한 거다.
계속 그렇게 있다보니 어느새 시계가 자정을 넘어 1시 12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원래 이 시간은 게임을 하고 있어야하는 건데 말이지...하하하.
" 공부는 이 정도로 해야지... "
슬슬 머리에 더이상 지식이 안 들어가서 한계를 알아채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숨이 뭔가 좀 갑갑해서 잠시 방의 창문을 살짝 열어놓기로 하였다. 모기가 들어오면 어쩌냐고? 모기가 들어오면 어때. 들어오든 말든 알아서 해라, 모기들아. 평소라면 싫어했겠지만 지금 나는 아무 생각도 없고 지금 그런 것까지 생각하기에는 너무 귀찮았다.
" 아아, 시원해라. "
여름밤의 바람은 시원하다. 나는 그게 싫지않다.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
아무튼, 내일...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오늘 기말고사가 있다. 비록 내가 공부한 건 단 세 과목이지만 어찌되었든, 보충만 피하고 싶다. 저 위에 떠 있는 달을 보면서 어린아이처럼 '달니이이임, 저 보충 피하게 해주시옵소서어어어. 이렇게 간청 드리옵니다아아아.'라고 빌까-유치하게 생각했다.
몸도 무겁다, 이제 슬슬 자자. 창문을 닫고 불을 끈 후 알람은 7시에 맞춰놓고 이불속으로 기어들어가 조용히 잠을 청하였다. -
263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2:11:16"파인애플에 탄산수라면 나도 먹어보고 싶네요. 맛있을 것 같아요."
나중에 탄산수 사서 해볼까, 하고 생각하며 서희는 군침이 도는 지 침을 꼴깍 삼켰다. 그냥 탄산수는 잘 먹지만 파인애플 자체가 단 편이니까 괜찮겠지. 서희는 자신의 어색한 자뻑에 대한 채은의 반응에 난감한 듯 웃다가 말했다.
"뭐, 나중에 시간 괜찮을 때 음악실에 와서 직접 듣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잖아요."
불여일청인가. 서희는 어디선가 주워들은 속담을 인용하고는 쿡쿡 웃었다. 스스로도 스스로가 인용한 문구가 어르신같아서였다.
"글쎄, 오빠가 편한 대로 불러주면 상관 없긴 한데... 대체로 서희, 이렇게 불린 적이 많아서 별명은 잘 모르겠네요. 아니면 정서희에서 희를 빼고 정서! 라던가...?"
스스로도 무난한 별명을 찾기가 힘든지, 서희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여기서 막레를 주셔도 좋을 듯 해요! -
264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2:11:43고생하셨어요, 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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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2:13:04지영주 어서오시고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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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린비주 (46165E+58) 2016. 3. 19. 오후 2:14:43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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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하늘-린비 (27226E+58) 2016. 3. 19. 오후 2:15:02".......그건, 정말로 잊어주길 바랬으니까. 마음을 접기 위해서 고백을 하긴 했다만 괜히 그거 때문에 서로 눈치보고 그러는건 좀 그렇잖아. 반 분이기에도..그 되게 불편하고, 좀 이기적이긴 하지만, 그 후에도 그 이런저런 대화 나누기도 싶기도 했고. 아. 그래. 이기적이야. 나 되게 이기적이야. 하지만 어쩔수 없잖아. 그러니까... 그러니까...그게 말이지. 아... 적당히 알아들어! 굳이 말 안해도.. 의, 의미 파악은 전달될거 아니야!"
린비의 말에 다시 한번 틱틱거리면서 답을 해주면서 나는 린비의 시선을 피하면서 케잌 위에 양초 큰 거 하나와 작은 거 2개를 꽂았다. 나와 린비의 나이가 17살이니까, 17살을 의미하는 큰 양초 1개와 작은 양초 2개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만 꽂아뒀다. 물론 2달 기념일이니까 60을 의미하는 큰 양초 6개도 나쁘진 않을것 같았지만 왠지 그렇게 꽂으면... 기분이 이상할 것 같았기에 17을 의미하는 큰 거 1개, 작은 거 2개만 준비를 했다.
이어 나는 성냥에 불을 붙히고 조심스럽게 양초에다가 그 불을 옮겼다. 혹시라도 불씨가 떨어져서 정자에 불이 붙지 않도록 주의하는건 잊지 않았다. 정자를 태워먹어서 좋을건 없을테니 말이다.
노래를 불러야하나라고 살짝 고민했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노래를 정말로 못 부른다. 노래방 기계조차도 포기를 했으니 말 다한 셈이다. 그렇기에 나는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
그 대신에 린비의 어깨에 손을 얹고 내쪽으로 밀착을 시켰다. 처음엔 많이 부끄러웠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옆에 찰싹 달라붙어있으면 정말로 내 옆에는 얘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래. 별로 난 쑥맥이라던가 그런건 아니라고. 린비에게는 이렇게 해줄 수 있다고.. 누가 쑥맥이라는거야! 누가..!! 나는 그저 건전하고 절도있는 생활을 하고 싶을 뿐이란 말이야!!
양초에 붙은 불꽃은 정말로 아름다운 붉은빛을 내고 있었다. 그 불꽃을 보니, 나도 모르게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셋 세면 불자. 같이 말이야. 오늘은 둘의 기념일이니까 말이지. 그러고 보니까, 이 시간에 케잌을 먹는건 여자애들에겐 독이었나?"
나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지만 여자애들은 은근히 그런걸 많이 신경쓴다고 들었다. 뭐, 개인적으로는 린비는 조금 살이 쪄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지만, 굳이 밖으로 말을 꺼내진 않았다. 여자애들은 그런것에 민감하다고 하니까 말이야. -
268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2:15:02지영주 안녕하세요오
>>253 끄엉 상냥하셔...! -
269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2:16:04지영주 하이하이에요!! 시험... 음.. 이미 친건 어쩔수 없으니까요!
너무 신경쓰지 말고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복잡한 생각은 잊어 버리세요! 준비한만큼 잘 나올거에요! -
270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2:16:49린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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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2:22:03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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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채은-서희 (62072E+61) 2016. 3. 19. 오후 2:22:31"그치. 파인애플에 달라붙은 탄산이 톡톡 터진다고 생각을 해봐. 그리고 그게 입에 들어가서 엄청난 시너지를 주는거지. 왜, 택배 받을 때 뽁뽁이를 누르는 것 같은 만족감... 그런거?"
웃는 얼굴로 살짝 하늘을 보았다. 별이 반짝이는게 꼭 탄산수 속의 탄산 같았다.
"꼭 어른 같아. 말하는게."
같이 살짝 웃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면 그 나이 때 무진장 헷갈리는 다른 이름으로 이상하게 외우고 다녔었는데 말이지.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였었나, 뜻이. 언제 한번 들어봐야겠다. 기타 치면서 노래를 불러주려나?
"흐음.... 몰라. 별명짓기 힘든 이름이야. 그냥 나도 남들처럼 묻어갈래. 서희야."
역시 이름만 부르니까 약간 낯간지럽다…만, 적응되면 괜찮지 않을까?
"이제 슬슬 가봐야할 시간이야. 착한 어린이는 이 시간에 돌아다니면 안 돼. 물론 착한 어린이에는 나도 포함 되는거 알지?"
무리수인걸 알면서도 키득대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가로등이 환하다. 나도 새벽에 나온적이 많으니까 착한 어린이 운운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제때 자보도록 노력은 해야하는게 아니겠어.
"서희야, 잘 가고 잘 자."
// 잘가라고 손흔들며 막레! 서희주 수고하셨어요! :)
>>261 잘 될거예요, 지영주. 시험 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273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2:23:33어서와요 린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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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2:23:49지금 있으신 분들 전원 다 하이하이에요! 고로 일상 돌리시죠! 시험 전에 즐겁게 돌려야죠! 시험때 막막 절망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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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정서희 - 이채은 (51466E+59) 2016. 3. 19. 오후 2:24:19수고 많으셨어요, 채은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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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채은-서희 (62072E+61) 2016. 3. 19. 오후 2:24:45후후 돌리면서 느끼는데 서희는 왜 이렇게 어른스러운가요... 채은이랑 채은주보다 훨씬 :0
태양주 어서 와요 :D -
277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2:25:05독백도 올렸으니 돌리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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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2:25:27태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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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2:25:40서희주는 이제 일해야 합니다(절망(콤 쥐써 토드
뭐, 커피타임 가지면서 좋아하는 만화영화 본 뒤 일이랑 일상이랑 병행할 생각도 있지만요! -
280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2:25:49서희는 정말 보기 드문 애어른이죠. 그런점이 매력이에요.
그 외의 호은 학교 애들 전원 다 너무 매력적이에요. 그러기에 그 애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저는 막막 행복한 고민을 하고는 합니다. 다음 이벤트 뭐할까 등등으로 말이에요. -
281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2:25:58어서와요 태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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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2: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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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2:27:29>>277 음. 미안해요! 겨울주. 이번 일상은 3인 일상이 안되는 일상이라서요. 2달 기념일인데 갑자기 딴 애가 끼이게 할 순 없잖아요! 8ㅁ8 나도 이건 양보 못해! (뭐래
그리고 자신이 돌리기 힘든 상황이면 자신의 상황을 말하고 거절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아무런 말 없이 있으면 소외감 느끼기 딱 좋습니다! -
28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2:27:51그리고 단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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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2:28:18겨울이... 흐음... 겨울이 납치를 하고싶지만 갱신만하고 다시 나가야해서 ㅠ 죄송합니다.
-
286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2:28:18>>280 캐릭터 롤 플레잉이 성공적인 것 같아서 기쁘네요!(콧대 올라감(어깨도 올라감
뭐, 서희는 커다란 변수가 없는 이상은 아마 의도대로 잘 행복해질 거예요. 물론 제가 개인 스토리 짜다 막혀서 개인 스토리 쪽은 진행이 더디긴 한데...☆ -
287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2:28:54어서와요 단비주!
>>282 토닥토닥... -
288 채은-서희 (62072E+61) 2016. 3. 19. 오후 2:29:10>>>277 방금 막 일상을 끝마쳐서...ㅠㅠㅜ 같은 중등부 남자인 겨울이와의 일상도 끌리지만 일단 좀 쉬려고 합니다.
>>279 서희주 힘내요. 항상 무리하지 마시구요! (토닥 (쓰담
>>280 후후. 그렇다면 저는 호은학교 팬클럽을 만들겠습니다 (야광봉 -
289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2:29:22>>283 당연하죠! 핑크핑크한 일상은 3인 일상으로 하기에는 진짜 힘들죠...!!
-
290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2:30:26날빌ㄹㄹㄹㄹ....
날빌ㄹㄹㄹㄹㄹ!!!!!!!
치즈러쉬ㅣㅣㅣㅣㅣ!!!!!!!(한 맺힌 절규
그럼 단비주는 20000... -
291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2:30:30>>285 >>288 아쉽네요. 다음 기회에 돌려요!
-
292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2:30:33흐음, 다른 분이 없어보이시네... 겨울주, 저랑 킵한 거 이으시겠어요?
-
29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2:30:40>>288 그 팬클럽 이미 있는데요? 회장은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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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2:30:43단비주 잘가요!
-
29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2:30:58잘가요. 단비주! 저녁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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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2:31:17>>288 고마워요!;9
다녀와요 단비주! -
297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2:31:51>>292 서희주가 괜찮으시다면요. 제가 이어야하는 거죠?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
298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2:32:13>>297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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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2:34:44>>298 제가 하이하이라면 서희주는 네이로군요!
-
300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2:38:24>>299 바리에이션으로 네잉, 예이, 이예이, 이예써 많습니다요☆
-
30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2:38:50>>300 질수 없다! 나도 바리에이션 만들어야지!
-
302 지영주 (66722E+60) 2016. 3. 19. 오후 2:44:56버스정류장 찾느라 이리저리 돌아다닌........ 오늘 일진 왜 이러니 진짜....... 흐어어어어엉...........
-
303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2:46:21>>301 ㄲㄲㄲㄲㄲㄲ
>>302 고생이 많으셔요...(토닥토닥 -
30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2:48:44>>302 지영주를 와라 안아주고 토닥토닥하면서 오늘 하루 수고했어!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런짓을 하면 룰 위반이니까 그저 여기서만 토닥토닥합니다.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지영주. 시험친다고.
-
305 지영주 (66722E+60) 2016. 3. 19. 오후 2:50:53후우..... 안 되겠어.... 지영아, 너라도 시험 대박 안나면 내가 직접 이뻐해줄거야! (싱긋
지영: 왜 내가....... -
30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2:52:05>>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장:어서 오세요. 지영 학생.
효진:오늘 시험은 정말로 쉽게 냈단다. 지영아.(생긋)
인오:오우!! 미술은 내가 꼼꼼하게 봐주마!! 하하하하!! -
307 지영주 (66722E+60) 2016. 3. 19. 오후 2:52:25>>303 >>304 서희주 하늘주 정말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
-
308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2:52:40" 그럼, 기억하고 말고...그 애늙은이 같은 면은 변함 없네, 하하. "
나중에서야 글을 읽을 때 감정이입을 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인 줄을 깨닫고 감정 없이 딱딱하게 국어책을 읽는 느낌의, 다소 어색한 웃음이었다. 그런데 진짜, 철이 일찍 들어버린 탓인지 서희는 어린애다운 모습을 한번 보기가 너무 어렵다. 말도 어른스럽게 하고, 쉽게 동요하지를 않는다. 아무튼간에, 그 모습이 지금도 변하지를 않았다.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 ...억지로 웃는 건 아니야. 나, 생각보다 잘 웃는다고. "
이 말은 사실이다. 절대로, 절대로 억지로 웃는 건 아니다. 어차피 서울의 일도 모두 알고 있는 사람 앞에선데 억지로 웃을 필요가 있는 것인가. 물론, 지금은 다 깔끔하게 잊고 잘 지내는 것처럼은 보여야만 하지만 말이다. 하하, 나도 참...아무 생각도 없이 지낼 거라면서 이래저래 복잡하게 지내네.
" 1년 전 이야기는...으음, 뭐 그렇지. "
허탈하게 웃으면서 말을 얼버무렸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그 일은 정말로 잊고 싶다. 하지만 전에 들은 말에 따르면 사람의 뇌는 좋았던 일보다 나빴던 일을 더 잘 기억한다고...부정하고 싶지만 어째서인지 못할 것 같다. 그야 내가 지금 몸소 체험하고 있으니까. 아직도 그 때의 일이 머릿속에 생생하게 떠올라진다. 지금도 안 잊혀지고 나중에 잊혀질 기미도 안 보인다. 그 때의 그 녀석들은 이미 새하얗게 잊고 잘 지내고 있으려나.
...안 돼,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돼.
" 으음, 요즘 잘 지내고 있어? 뭐하면서 지냄? "
정신을 차리고 표정을 약간 무표정으로 바꿔서 물었다. 뭐, 서희는 지금 잘 지내고 있겠지-제멋대로 생각했다.
//이야기가 시리어스로 치닫는다아아아...!! -
309 지영주 (66722E+60) 2016. 3. 19. 오후 2:54:31>>306 지영: 난 그저 시험치러왔을 뿐인데 왜 분위기가...... 사.... 살려줘요.......!!!!
-
310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2:54:26지영주 고생 많으셨어요...(토닥토닥)
-
311 지영주 (66722E+60) 2016. 3. 19. 오후 2:56:11>>310 겨울주도 고마워요...... (훌쩍
-
31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2:56:44이쯤에서 공개하는 시험 난이도 입니다!!
국어
<dice min=1 max=4> = 1
1.쉬움
2.중간
3.어려움
4.헬
수학
<dice min=1 max=4> = 3
1.쉬움
2.중간
3.어려움
4.헬
사회
<dice min=1 max=4> = 3
1.쉬움
2.중간
3.어려움
4.헬
과학
<dice min=1 max=4> = 2
1.쉬움
2.중간
3.어려움
4.헬
영어
<dice min=1 max=4> = 4
1.쉬움
2.중간
3.어려움
4.헬
역사
<dice min=1 max=4> = 4
1.쉬움
2.중간
3.어려움
4.헬 -
313 지영주 (66722E+60) 2016. 3. 19. 오후 2:59:28영어하고 역사가.......!! 지영아 괜찮겠어?
지영: 영어는 문제없지만 역사...... 너무해........... (털썩 -
31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02:50효진:어머. 어쩌다보니까 난이도가 좀 어렵게 되버렸네. 괜찮아. 애들은 잘 할거야!(생긋)
-
315 이름 없음 (92129E+62) 2016. 3. 19. 오후 3:02:54성진아 넌 포기했지?
성진:응 -
316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3:03:14서희: 예체능은 공부따윈 안 한다네...(도주준비
-
317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3:03:19>>312 겨울아, 너 한과목 빼고 다 망했다.
겨울 : (난이도를 보고) 좋아, 국어는 쉽...사회랑 역사는 왜 어렵냐고오오...! 심지어 역사는...! 역사느으으으은...! ...진짜 자퇴할까. -
318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3:03:35어서와요 성진주!
-
319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3:03:54성진주 어서오세요!
-
320 지영주 (66722E+60) 2016. 3. 19. 오후 3:05:14성진주 어서와요!!
-
321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3:05:31영어 역사는 둘 다 다혜가 관심있고 잘 하는 분야라서 별로 걱정은 없습니다. 둘다 100점이니까요.
갱신 -
322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3:06:07근데 다혜가 전과목 전부 잘 해서...
후후. -
323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3:06:41>>321 엄친딸 다혜...! 다혜주 어서오세요!
-
324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3:07:27태민이 수학 공부했는데 난인도가 여려움이네.
18점 정도 나오겠다. -
32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07:28성진주 하이하이에요! 다혜주도 하이하이에요!
-
32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09:43이번 시험 반응레스에서 다들 찍기 신공 하는건 아니겠지. 설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27 오린비 - 김하늘 (97323E+61) 2016. 3. 19. 오후 3:10:10"마음을 접기 위해 했던 고백이라니, 많이 씁쓸하겠네. 뭐 그래도 내가 받았으니까! 아무튼 이기적인 건 아니지. 누구든 그렇게 생각했을걸. 내가 만약 너에게 고백을 했다면 나도 그렇게 말했을지도 모르겠어. 아무리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과 어색해지는 건 누구든지 싫어할 테니까. 네가 이기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오히려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지!"
틱틱거리는 하늘이를 보고 알겠다면 씩 웃어 보였다. 뭘 말하려고 하는지는 알고 있으니까. 큰 양초가 하나, 작은 양초가 하나. 양초로 나이를 상징한다는 사실은 상식 정도의 개념이다. 가끔씩 생각하기도 하지만 사소한 것에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건 나름 신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었다. 예를 들자면 그 많은 꽃 하나하나에도 꽃말이 있고, 심지어 그 꽃을 조합해도 새로운 뜻이 나온다. 양초의 개수가 나이를 상징하듯 장미 같은 경우도 한 송이가 늘어날수록 각각의 의미가 있다. 이걸 보면 세상에는 감정적인 사람이나. 낭만적인 사람이 많을 거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했다. 작은 것에도 이야기를 부여하니까 말이지.
성냥에 불이 붙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이런 모습이 신기하다고 할까. 새로운 경험? 그래. 누군가와 단둘이서 이렇게 불을 붙인 경험은 처음이니까.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올해에는 여러 의미로 새롭게 하는 경험이 많은 거 같다. 수학여행도 가보고, 동물원도 가보고, 또 권투 경기를 본 것도, 음악회에 가본 것도 모든 것이 처음이었다. 이렇게 새로운 경험을 할 때마다 하늘이는 계속 옆에서 있어주었던 거 같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경험을 할 때 하늘이가 있어주면 좋을 텐데. 이내 하늘이가 자신의 옆으로 밀착 시키자 배시시 웃으며 붙었다. 처음에는 그렇게 부끄러웠는데, 이제는 편하게 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더 이상 설레지 않는 건 아니다. 편하지만 내 옆에 있는 사람과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면 기쁘다고 할까. 오늘은 기념일이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생각이 풍부해지는 거 같았다. 양초에서 불타고 있는 불을 보며 정말 벌써 두 달이 흘러다는 게 실감 나기 시작하였다.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역시 이럴 때 보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인생의 가속도가 붙는다고 하는데 과연 그런 걸까.
"그래. 기념일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니 되게 신기한 거 같아.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서 그런걸까? 이상하게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해. 그리고 케이크의 대한 대답은 나는 괜찮아. 살은 큰 문제가 없는데. 아까워서 못 먹으면 어떻게 하나~"
능청스레 대답을 하며 키득키득 웃다 불타는 양초를 보며 천천히 숫자를 세었다. 하나, 둘. 셋. 후. 셋을 말하고 불자 불이 꺼졌다. -
328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3:10:57>>326 겨울이는 공부한 과목들 빼고는 거의 다 찍기를 할 예정입니다...! 점수가 좋게 나오면 찍신 강림해버리는 거죠!(그럴 일 없다)
-
329 오린비 - 김하늘 (97323E+61) 2016. 3. 19. 오후 3:12:18모의고사!
국어 <dice min=80 max=100> = 92
수학 <dice min=1 max=100> = 91
사회 <dice min=1 max=100> = 31
과학 <dice min=1 max=100> = 91
영어 <dice min=1 max=100> = 37
역사 <dice min=80 max=100> = 90
미술 <dice min=1 max=100> = 27
음악 <dice min=100 max=100> = 100 -
330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3:12:59어서와요 다혜주!
-
331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3:13:03다혜주: 너 올백 맞을 것 같아? 사람들이 너보고 다 사기캐라고...
다혜: 몰라요. 노력한 만큼 결과도 따라오겠죠.
다혜주: 재수없ㅇ... (끌려감
어쨌든 난이도는 다혜에게 상관 없다는 사시일. (사악 -
332 오린비 - 김하늘 (97323E+61) 2016. 3. 19. 오후 3:13:05린비야, 그렇게 미술에 소질이 없었구나.
-
333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3:14:50아참 하늘이랑 점수 내기하기로 했는데 뭐 규칙 있나요?
-
334 오린비 - 김하늘 (97323E+61) 2016. 3. 19. 오후 3:15:07뭐 애초에 린비는 공부를 잘해도 캐붕이라...
-
335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3:15:11미술과 음악은 모의고사에 없는ㄷ..
-
336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3:16:15모의 테스트!
국 <dice min=95 max=100> = 98
수 <dice min=96 max=100> = 97
사 <dice min=95 max=100> = 99
과 <dice min=95 max=100> = 100
영 <dice min=100 max=100> = 100
음 <dice min=100 max=100> = 100
미 <dice min=90 max=100> = 99
체 <dice min=100 max=100> = 100 -
337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3:16:34개인적으로 호은학교 최고의 인생의 승리자는 다혜... 재능있고 공부잘하고 체력좋고 연하남친까지 있다니 'q'
하다못해 김태희도 연기에 재능은 없는데!(?) -
338 오린비 - 김하늘 (97323E+61) 2016. 3. 19. 오후 3:16:46>>335 그런가요....!!
-
339 이름 없음 (92129E+62) 2016. 3. 19. 오후 3:16:52성진아 너의 행운을 보여줘
국어 <dice min=1 max=100> = 50
수학 <dice min=1 max=100> = 36
사회 <dice min=1 max=100> = 15
과학 <dice min=1 max=100> = 73
영어 <dice min=1 max=100> = 96
역사 <dice min=1 max=100> = 62
미술 <dice min=1 max=100> = 39
음악 <dice min=1 max=100> = 62 -
340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3:17:29>>336 ... (동공지진
점수 잘나왔잖아...?! -
341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3:17:58>>337 후후...
-
342 이름 없음 (92129E+62) 2016. 3. 19. 오후 3:18:02>>340 그야 미니멈을 90으로 잡았으니..
-
343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3:18:14>>339 영어ㄷㄷㄷㄷㄷㄷ
-
34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18:32답레 쓰다가 보고 답변합니다.
>>333 자신 있는 과목 2개는 80~100으로 다이스 값 조절하고 남은 과목은 0~100으로 깔끔하게 가는겁니다. 이게 기본 룰이에요
아 물론 내기때 미술과 음악은 뺍니다. 저건 실기니까요. 필기로만 갑시다. 우리. -
345 오린비 - 김하늘 (97323E+61) 2016. 3. 19. 오후 3:18:48>>339 영어 잘하셔...!!
-
346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3:20:13>>342 그 말이 아니라 최솟값 90이 나올 수도 있었는데 거의 높게 나왔단 말이죠.
-
347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3:20:27연새: 인생은 한 방이야. 수능만 잘 보면 장땡이지 ㅇㅅa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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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3:21:30>>346 90 이상에서 따져봤자 다 비슷해 보이는데요 (까마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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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이름 없음 (92129E+62) 2016. 3. 19. 오후 3:22:00>>348 몇개는 뭐 95에 어떤건 최소 100으로도 박아두셨으내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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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3:22:16근데 여러분들.
저렇게 안 하면 캐붕이에요. 어쩔 수 없어. (주륵 -
351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3:22:39좋아 수학은 18~42 돌리고 과학은 2~11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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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3:22:46>>349 설정이 그런데 어쩔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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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Ara ◆V9B21Lgtno (35895E+57) 2016. 3. 19. 오후 3:22:52국어 <dicce mim=80 max=100>
수학 <dicce mim=0 max=100>
사회 <dicce mim=0 max=100>
과학 <dicce mim=0 max=100>
영어 <dicce mim=80 max=100>
역사 <dicce mim=0 max=100> -
354 정서희 - 이겨울 (51466E+59) 2016. 3. 19. 오후 3:23:10시원 오빠처럼, 날 보면 그 1년전의 일이 생각나서 저렇게 힘들게 웃는 걸까. 서희는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본인이 아니라고 하니 무어라 할 말이 없었다. 서희는 겨울이 1년전 이야기를 얼버무리자, 얼버무리는 대로 자연스럽게 넘겼다.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면 자연스레 잊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어떻게 지냈냐고 안부를 묻는 겨울에게, 서희는 그제야 늘 짓던 미소를 띄워올리며 대답했다.
"뭐, 특별할 건 없었어요. 아, 몇달 전에 여기 이사와선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요. 고양이를 키우게 되었다던가, 전에 알던 사람들을 죄다 여기서, 또 호은 학교에서 만났다던가요. 그러다보니 오빠도 언젠가 꼭 만날 것 같았어요."
직감에 가깝지만, 그래도 어른이 아닌 아는 사람들은 전부 여기서 다시 만났으니까. 어쩌면 어른인 아는 사람도 다시 만나려나. 그렇게 생각하던 서희는 곰곰히 생각하며 덧붙였다.
"뭐, 그 이외엔 평소랑 비슷해요. 노래 연습 하고, 기타 연습 하고, 피아노 연습하고, 시험기간이니까 공부하고... 아, 평소보다 연습이 빡세진 건 있어요. 준비할 게 있거든요. 오빤 뭐하면서 지냈어요?" -
355 이름 없음 (92129E+62) 2016. 3. 19. 오후 3:23:30>>352 그러니 별 수있겠습니까
-
356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3:23:34겨울아 너 시험 다갓은 이런 식이란다. 찍신이 강림할 것인가...!
국 <dice min=15 max=65> = 60
수 <dice min=0 max=35> = 30
사 <dice min=10 max=55> = 31
과 <dice min=0 max=40> = 32
영 <dice min=0 max=35> = 7
역 <dice min=10 max=55> = 28
음 <dice min=1 max=100> = 19
미 <dice min=1 max=100> = 41
체 <dice min=80 max=100> = 84 -
357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3:23:51어서오세요 아라주
-
358 정서희 - 이겨울 (51466E+59) 2016. 3. 19. 오후 3:24:12어서와요 아라주!
-
359 Ara ◆V9B21Lgtno (35895E+57) 2016. 3. 19. 오후 3:24:16>>352 아무리 설정이 그렇다고 한들 룰은 지키는 겁니다. 한명이 어기면 모두가 어길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따지자면 아라도 수학 과학 빼고 다 90~100 단위로 돌려야 했을거에요.
것보다 악 이게 뭐야.
국어 <dice mim=80 max=100>
수학 <dice mim=0 max=100>
사회 <dice mim=0 max=100>
과학 <dice mim=0 max=100>
영어 <dice mim=80 max=100>
역사 <dice mim=0 max=100> -
360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3:25:00>>359
mim이 아니고 min -
361 하늘-린비 (27226E+58) 2016. 3. 19. 오후 3:25:20하나 둘 셋하는 소리와 함께 나와 린비는 케잌 위의 양초의 불을 후 하고 불어서 껐다.
이런 경험은 난생 처음이기에, 뭐라고 해야할지는 잘 알 수 없었다. 굳이 말하자면 되게 쑥스럽다와 그래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정도려나?
아니아니. 솔직히 어쩔수 없잖아! 이건! 물론 집에서 생일 케잌 받으면, 초에 불 켜놓고 후 불어서 끄기는 하는데 그래도 여자애와, 그것도 여자친구와 끄는건 처음이란 말이야. 애, 애초에 여자친구는 이번이 처음이기도 하고...
으으으.. 벼, 별로 내가 이런것에 약하다거나 그런건 아니야! 아니라고! 그러니까 양심아! 그만 좀 찔러! 그, 그냥 처음 하는거니까.. 처음 하는거라서 익숙치 않아서 그러는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아무튼, 린비는 별로 상관이 없었는지, 케잌 관련에 대해서 너무나도 쿨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쿨하다 못해 정말 시원시원하다니까. 케잌이 아까워서 못 먹으면 어쩌냐고? 뭐, 그건 보나마나 장난으로 말한걸테니 신경 안 쓰기로 했다. 워낙 가까이 지내다보니 이제 이런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종이가방속에 있는 케잌 절단 칼과 접시 2개와 포크 2개를 밖으로 꺼냈고, 나는 케잌을 잘라서 한 조각은 린비의 접시에, 또 한 조각은 내 접시에 조심스럽게 담았다. 초콜렛으로 만든 얼굴 부분은 피해서 자른건... 그.......아직은 조금 아깝다는 마음에서였다. 어, 어쩔수 없잖아. 그래도..나름 데코레이션은 잘 되었단 말이야!
아무튼 그렇게 케잌을 한 입 먹기 위해서 포크를 들었다가 내 머릿속에 문뜩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정말로 갑자기 떠오른 그 생각 때문에, 나도 모르게 온 몸이 멈칫해버렸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내 마음 속에서는 아주 강한 갈등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천칭이 마구마구 흔들리기 시작했다.
....어...으음... 으으으으음.. 이거..해도 괜찮으려나? 아니아니. 조금 부끄럽긴 한데, 하지만..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망할! 왜 갑자기 이런게 떠오르는건데?! 그냥 조용히 케잌 먹고 웃고 얘기하다가 가면 되는거데! 으으으음....으으으으으음...
마음 속으로 살짝 갈등을 하다가 나는 포크로 내 몫의 케잌을 살짝 때낸 후에 고개를 살짝 돌리고, 그 포크를 린비쪽으로 향해 내밀었다.
"...............아."
........부끄럽다. 어떻게 TV드라마나, 영화, 혹은 만화에서는 이런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태연하게 하는거지?! -
362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3:25:22>>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 수 없죠. 내 캐릭터 캐붕 안 시키겠다고 저렇게 하는거니까요. 최솟값 바꿀 생각도 없고요.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
363 Ara ◆V9B21Lgtno (35895E+57) 2016. 3. 19. 오후 3:25:42이제보니 다이스를 n이 아니라 m으로 굴렸습니다.
국어 <dice min=80 max=100> = 89
수학 <dice min=0 max=100> = 16
사회 <dice min=0 max=100> = 61
과학 <dice min=0 max=100> = 91
영어 <dice min=80 max=100> = 92
역사 <dice min=0 max=100> = 40 -
364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3:26:03수학,과학,음악은 '이 놈 진짜 뭐하고 사는 녀석이지.'라는 말 나올 정도로 답 없이 해야겠다. :3
-
365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3:26:07>>356 영어야아아아아...
-
36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26:17어. 아라주 하이하이에요.
근데 여러분들. 80~100은 어디까지나 내기 하는 사람들의 룰이에요. 시험 점수는 캐붕 안 일어나게 알아서 조절하시면 되는거에요. -
367 엄성진주 (92129E+62) 2016. 3. 19. 오후 3:26:27음.. 전 뭐 최솟값 바꾸란 말같은거 안했는데..
-
368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3:26:29아라주 어서오세요!
-
369 정서희 - 이겨울 (51466E+59) 2016. 3. 19. 오후 3:26:40잘가요 다혜주!
-
370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3:26:51그리고 다혜주 잘가요!
-
371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3:26:52굿바이 다혜주
-
372 Ara ◆V9B21Lgtno (35895E+57) 2016. 3. 19. 오후 3:27:12아라야 한국인 맞니 ?
>>362 너무 직설적으로 했다면 죄송합니다 :0... 안녕히 가세요. -
373 엄성진주 (92129E+62) 2016. 3. 19. 오후 3:27:20근데 고등학생은 모의고사면 사회랑 과학이 아니라 사탐 과탐아닌가
-
374 Ara ◆V9B21Lgtno (35895E+57) 2016. 3. 19. 오후 3:28:15>>366 아아, 그렇다면 별 문제 없이 돌려도 되겠네요. 그럼 다시 돌릴까.... 수학 과학 상한좀 바꾸려구요. 최소 80으로.
-
375 다혜주 (66185E+58) 2016. 3. 19. 오후 3:28:22>>359 하늘주는 분명히 시험 이벤트 전에 최솟값을 캐붕 안 일어나게 잘 조절하면 된다고 하셨고 전 그렇게 했을 뿐이고요. 룰 어긴적 없습니다.
>>367 앗 죄송합니다..! 기분 나쁘셨으면 사과 드릴게요. -
376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3:28:23국어 <dice min=71 max=92> = 73
수학 <dice min=18 max=41> = 37
사회 <dice min=0 max=100> = 51
과학 <dice min=2 max=11> = 6
영어 <dice min=80 max=96> = 86
역사 <dice min=61 max=93> = 86 = -
377 정서희 - 이겨울 (51466E+59) 2016. 3. 19. 오후 3:28:49국 <dice min=90 max=100> = 90
영 <dice min=80 max=100> = 83
수 <dice min=60 max=100> = 85
사 <dice min=70 max=100> = 95
과 <dice min=60 max=100> = 87
음 <dice min=100 max=100> = 100
미 <dice min=70 max=100> = 81
체(+인오쌤의 약속) <dice min=100 max=100> = 100
예이 모고 -
37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29:01>>373 음. 사실 그렇게 따지자면 여러모로 귀찮아지는게 많으니까요. 그냥 깔끔하게 사회 과학으로 구분했습니다. 네.
물론 사탐 과탐 맞습니다만... 여기까지 와서 그렇게 따질건 없지 않겠어요?
애초에 그럴것 같으면 윤리, 철학, 그런거 다 넣어야하는데 언제 다 칠거야!! 시험...ㅠㅠㅠㅠ -
379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3:29:30>>376
형:없냐?
태민:뭐가?
형:뇌 -
380 정서희 - 이겨울 (51466E+59) 2016. 3. 19. 오후 3:30:37참 음악은 실기랬지.
서희: 내가 저렇게 수학이랑 과학을 잘할리 없어!
서희주: 최솟값 낮춰야겠다. -
381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3:30:37이거 확실하게 이야기할게요. 여러분. 시험은 여러분들의 캐붕이 안 일어나게 주의해주면 되는거에요.
제가 말한 80~100 이건.. 어디까지나 시험 내기를 할때 확실한 룰이 없으면 곤란하니가 정한거고요. 내기 안하시는 분들은 그냥 캐붕 안 일어나게 알아서 잘 조절하시면 되는거에요.
오해하지 말고 서로 이런걸로 티격태격할것도 없어요. 알았죠? -
382 정서희 - 이겨울 (51466E+59) 2016. 3. 19. 오후 3:31:26>>381 이예이!
-
38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31:33그리고 내가 캐붕당했지!! 아아아아아아악! 중간고사 12점 과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늘이가 최고 약한건 수학인데!!! 정작 수학은 60점대 나오고 과학은 12점 나오는 이 불합리함! -
384 정서희 - 이겨울 (51466E+59) 2016. 3. 19. 오후 3:32:31>>383 전설의 과학 12점...(토닥토닥
-
38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33:09아무튼 기말고사는 제가 이벤트 전에 또 얘기할테니까요. 그때까진 막막막 일상 돌리란 말입니다! 여러분!! 8ㅁ8
-
386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3:34:19>>385
오케이 :3
돌릴 분 -
387 시원주 (46277E+54) 2016. 3. 19. 오후 3:34:43갱신입니다!
국 <dice min=0 max=100> = 54
영 <dice min=0 max=100> = 20
수 <dice min=80 max=100> = 94
사 <dice min=0 max=100> = 43
과 <dice min=80 max=100> = 88
음 <dice min=0 max=100> = 33
미 <dice min=0 max=100> = 45 -
388 엄성진주 (92129E+62) 2016. 3. 19. 오후 3:34:53연새주 계십니까
-
389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35:11시원주 하이하이에요!!
>>386 전 지금 보다시피 린비와 기념일 챙기고 있다고 합니다. 고로 태민이와는 다음 기회에! -
390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3:35:13어서오시와요 시원주
-
391 린비주 (46165E+58) 2016. 3. 19. 오후 3:35:57하늘주 죄송하나, 이만 나가봐야해서 킵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토요일마다 해야하는 일이 있는지라... (주륵
언제나 처럼 8시 전까지는 돌아올게요! -
392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3:36:17굿바이 린비주
-
393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3:36:48그러고보니 왜 역사가 사회랑 따로 있죠?!
-
39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37:04>>391 저는 상관없다고 합니다. 어서 가보세요! 나중에 시험때 봅시다!
-
395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3:37:36>>388 네, 개입니다(?)
-
39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38:10>>393 위에서 성진주가 찾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이제 1대 스레주인 채은주가 중간고사 이벤트때 그렇게 정하셔서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스레주가 되었지만 가능하면 초기의 설정은 그대로 지켜나갈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저도 과목은 이번에 저렇게 가기로 했습니다. -
397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39:02시원주하고도 킵한게 있지만 태민주도 지금 손이 비는 이가 없어서 돌리질 못하고 있군! 좋아! 이렇게 되면 내가 멀티를 돌리는 수밖에는 없는것인가!
-
398 정서희 - 이겨울 (51466E+59) 2016. 3. 19. 오후 3:39:54어서와요 시원주!
잘가요 린비주! -
399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3:40:31집에 왔다.... (털썩
-
400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3:40:32>>397
아뇨,그냥 지금은 음악 들을꼬야
(우연히 좋은 노래 발견함 -
401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3:40:44어서오세요 지영주
-
402 엄성진주 (92129E+62) 2016. 3. 19. 오후 3:40:47연새주~
-
403 정서희 - 이겨울 (51466E+59) 2016. 3. 19. 오후 3:40:54어서와요 지영주!
-
40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41:15MPC인 나도 돌려보겠다! 가라! 하늘아! 너의 실력을 보여줘!!
국어
<dice min=80 max=100> = 84
수학
<dice min=0 max=100> = 35
사회
<dice min=0 max=100> = 97
과학
<dice min=0 max=100> = 75
영어
<dice min=80 max=100> = 93
역사
<dice min=0 max=100> = 40 -
405 엄성진주 (92129E+62) 2016. 3. 19. 오후 3:41:44어제꺼 이을려구여
-
40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42:04지영주 하이하이에요! 그건 그렇고 점수가 괜찮게 나왔군. 하지만 여기서 이렇게 돌려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잖아!!ㅠㅠㅠㅠㅠㅠ
-
407 PSYCHO (1129E+57) 2016. 3. 19. 오후 3:42:30수학 35에 역사 40점이라니!
그래도 이번엔 12점같은 점수는 안나왔네..
(아쉽다) -
40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42:57사람 많을때 캐릭터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잡담시간 타임!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어떤 장르의 게임을 좋아합니까? 하늘이는 일상에서도 몇번 거론된적이 있지만 부르마블류 게임을 많이 좋아합니다. -
409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3:43:01>>405 아 네 그러죠!
-
410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3:43:08오늘은 아무것도 안하고 게임만 할거야.... 방해하지마아아.... (이불 뒤집어 씀(컴퓨터 켬
-
411 엄성진주 (92129E+62) 2016. 3. 19. 오후 3:43:15생각해보니 성진이는 돌리다가 킵한게 너무 많네요 아직까지 한개도 못잇다니..
-
41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43:29P레주 하이하이에요! 하지만 본선은 저녁 7시 30분이 되야 알 수 있는거니까요.
-
41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44:10>>411 그래도 저하고는 다 끝냈잖아요. 성진주는 보아하니까 고교 학생인것 같던데, 많이 바쁜시기죠. 힘내세요.
-
414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3:44:11>>408 게임 잘 안합니다. 해봤자 윈도우 기본게임... 핀볼이라든가 지뢰찾기라든가 클론다이크(카드놀이)라든가
-
415 PSYCHO (1129E+57) 2016. 3. 19. 오후 3:44:26하늘이는 미연시같은거 좋아할줄알았는데..
(아님)
나는 어.. 게임..
(잘 안한다) -
41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44:38>>410 그렇게 지영주는 시험때 오지 않았고 지영이는 졸지에 올 0점을 받게 되는데........
-
417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44:59>>415 왜 미연시죠?!(당황)
-
418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3:45:37" 뭐, 나는 호은골의 알고 지내던 사람들을 막 만나고 그랬지. 정신 없더라고~ "
낮의 일을 떠올리며 가볍게 태연히 웃었다. 낮에 아는 사람들과 만났을 때 서울은 그리웠었다고, 반갑다고, 오랜만이라고...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갔었다. 그런데 설마설마 서울에서 만나고 같이 지냈었던 서희를 여기서 만날 줄이야...사람의 인연이란 참 끈질긴 녀석인가보다.
" 하는 게 많네-ㅋㅋ, 시험 공부는 대충 예상은 했고...음, 나? "
내가 뭘하면서 지냈냐, 라.
" 뭐어, 아까 말했던 것처럼 아는 사람도 만나고, 오랜만에 호은골도 산책해보고, 시험이라면 찍을 준비도 하고...별 거 없음. "
진짜로 별 거 없다. 보다시피 나도 호은골로 돌아와서는 아주 평범하디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다. 서희도 별 문제 없이 평범하게 잘 지내는 듯하네, 조금 빠듯한 것 같기는 하지만.
뭔가 늦은 시간대인 기분이 들어서 손목시계로 시간을 확인해보았다. 오후 10시 51분. 서희 13살인데 지금까지 있어도 괜찮나? 뭐 자취 중이기는 할 테지만 스스로 정한 통금시간이라든가 없나?
" 그러고보니 넌 이 늦은 시간까지 있어도 괜찮? " -
419 PSYCHO (1129E+57) 2016. 3. 19. 오후 3:45:46>>412
아 글쿠나 ㅋㅋㅋㅋㅋ
>>414
와아 나랑 통했어!
저거 다 반대로 나와서 역사 4점이 나올지도..
것보다 이시대에 회초리라니! 우우 유치하다!
라디오도 유치하다!
(폭ㅡ언)
(정작 본인의 라디오는...) -
420 PSYCHO (1129E+57) 2016. 3. 19. 오후 3:46:24>>417
미니스커트 좋아하는 신사니까! 그때 그렇게 말했잖아 ㅋㅋㅋㅋㅋ -
421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3:46:30P레주 어서오세요!
-
42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47:20>>420 그건 하늘주지! 하늘이가 아닌걸요! 하늘주=김하늘 이게 아닙니다. 저는 저고 하늘이는 하늘이죠. 오너는 오너. 캐릭터는 캐릭터!
그래서 린비는 관캐지만 린비주는 관오너가 아니지.(뭐래 -
423 PSYCHO (1129E+57) 2016. 3. 19. 오후 3:48:02>>421
반가워요 우후후
(쓰담쓰담)
>>422
그럼 하늘주는 미연시를 플레이한다는..?!
(충ㅡ격) -
42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48:27>>423 안하진 않습니다.(끄덕끄덕
-
425 PSYCHO (1129E+57) 2016. 3. 19. 오후 3:49:13>>424
호에에에에
글쿠나
(메ㅡ모) -
426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3:50:07드디어 점심을 먹는다! 장소는 컴퓨터 앞! 야호!
-
427 PSYCHO (1129E+57) 2016. 3. 19. 오후 3:50:55나도 빨리 집가서 밥먹어야지
치ㅡ밥 해야지 우후후 -
42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51:36그것보다 레스 채워지는 속도가....(동공지진
이거 잘못하면 오늘 또 새 판 만들어야할지도 모르겠군! -
429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3:52:12>>424 へええええええ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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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PSYCHO (1129E+57) 2016. 3. 19. 오후 3:52:20지금은 조ㅡ용한거라고 생각중이었지만요
여기는 언제나 사람이 많으니까
아침에도 굴러가고 저녁에도 굴러가고 -
431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3:53:21>>428 이번 판 제목이 시험시작인데 과연 여기서 이벤트를 시작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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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3:54:31>>429 연세주 일본어 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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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엄성진 - 구연새 (92129E+62) 2016. 3. 19. 오후 3:55:55"반어법 직설법이 아니라 칭찬하는거야."
딱히 그런 의도로 말하려는 건 아니였는데 말이지.
"산책? 이런 시간에 나오면 무섭지 않나. "
바보같은 질문. 그럴리가 있냐.
괜히 말했어. 무서울 리가 있겠냐고.
쌍둥이 자리. 아, 진짜 쌍둥이긴 했는데. 지금은 아니지만.
유성우가 장관?
"그런거에 관심있나보네. 언제쯤이야? 그 유성우가 내리는건." -
434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3:56:05>>432 대학 이름이 아닙니다. (엄근진
-
435 시원주 (71045E+58) 2016. 3. 19. 오후 3:56:15시원이 게임이라면... 메탈슬러그!
-
436 정서희 - 이겨울 (51466E+59) 2016. 3. 19. 오후 3:56:31>>408 서희는 콘솔이나 스팀게임이요. 최근에는 저니라는 게임에 꽂혔다고 합니다☆
>>424 서희: 린비언니이이이이이이!!!!! -
437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57:02>>430 그런 점 때문에 오히려 불안할때도 무척 많아요. 여러가지 요소들로 말이에요. 그것조차도 제가 껴안고 가야하는거지만요.
>>431 여기서 만약 깨지면.. 다음 판은 결과 라고 하면 되니까요. 어려울거 없어요. -
43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57:40>>435 메탈슬러그 원코인 클리어의 대가라죠? 껄껄껄껄.
-
439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3:58:07칙칙폭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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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PSYCHO (1129E+57) 2016. 3. 19. 오후 3:58:12너무 불안해하진 말아, 여긴 이미 확고히 다져졌으니까.. 오히려 내가 불안하지.
(긁적) -
44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3:59:01태양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P레주는 P레주대로 좋은 작품 이끌고 있잖아요. 뭐, 각자 자신이 이끄는 작품내에서 힘내자구요. ㅎㅎ
-
442 PSYCHO (1129E+57) 2016. 3. 19. 오후 3:59:32좋은 작품이라... 그렇게 생각해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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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정서희 - 이겨울 (51466E+59) 2016. 3. 19. 오후 4:00:38어서와요 태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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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4:00:53태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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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4:01:52>>442 뭐, 그건 제가 함부로 말할 수 없는 분야라서 말을 하기가 애매하긴 하네요. 하지만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기에 P레주 밑의 참가자들은 계속 그곳에 있는거 아니겠어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괜찮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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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PSYCHO (1129E+57) 2016. 3. 19. 오후 4:02:40고마워, 라디오때도 그렇고 자꾸 신세만져서 미안하네.
(긁적) -
447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4:03:19아 그리고 태양주. 전에 태양이랑 겨울이 내기를 하자고 어떻게 말했었던 것 같은데 어쩡쩡하게 되어버려서 이번에 확실히 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태양이랑 겨울이는 만난 적이 없으니까요. 짧게라도 돌려서 내기 계약(?)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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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4:04:09>>446 괜찮아요. 서로 작품 이끄는 이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거죠. 개인적으로는 다른 스레주들하고도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크로스오버같은것도 막막막 해보고 싶지만, 전 아직은 보류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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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연새-성진 (79639E+58) 2016. 3. 19. 오후 4:04:11" 그럼 결국 직설법이네. "
으쌰. 한쪽 팔을 머리 뒤로 넘기고 다른쪽 손으로 팔꿈치를 누르는 동작을 한다.
" 딱히? 벌레는 엄청 성가시지만. "
무서워 봤자 별 거 아닌데. 뭐,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가서 파묻히는 거? 그것도 -
450 연새-성진 (79639E+58) 2016. 3. 19. 오후 4:04:40>>449 아 도중작성됐네요 기다려주세요!!!!!!!
-
451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4:04:59>>44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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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4:06:11>>451 네 그럼 서희주와 돌리던 걸 막레를 내리면 그 때 하도록 합시다!
-
453 PSYCHO (1129E+57) 2016. 3. 19. 오후 4:06:24>>448
그런가.. 땡큐.
하늘주도 힘들면 찾아와서 말해. 언제나 곁에 있어줄테니까.
하늘주도 내가 늘 의지하는 사람중 한명이야. 음.. 고마워.
(긁적)
나도 크로스오버는 보류중. 방학때 할까 싶기도.. 마음에 드는 스레는 잔뜩 있지만서도 -
45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4:06:54음. 원래는 시험 끝나고 땡!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치킨과 피자 사주는게 좋으려나..다갓님! 어쩔까요?
<dice min=1 max=3> = 3
1.피자와 치킨을 준비해라!
2.출장뷔페를 불러라!
3.집밥이나 먹여라! -
455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4:07:35>>454 껄껄 집밥이군요.(2번을 빤히)
-
45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4:07:57>>453 힘든 시기가 찾아온다면 이야기를 하도록 하죠. 혹시 몰라요. 라디오 사연에 살짝 집어넣을지도..(생긋)
>>454 사스가 다갓님. 가차없지. -
457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4:11:43순간 갑자기 조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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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4:12:05음. 갑자기 하늘이가 자신의 강박증 때문에 사고를 쳐서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돌려보고 싶어진다. 하지만 이러면 진짜 엄청난 시리어스가 될테니까 다들 불편해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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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4:14:39>>458 (그런데 시리어스가 싫지 않은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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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엄성진 - 구연새 (92129E+62) 2016. 3. 19. 오후 4:16:12"내가 질문하고도 바보같았는데."
그는 벤치에서 일어나자 그녀의 다리를 보았다.
... 재빨리 고개를 돌리고 땅바닥의 돌맹이를 툭툭 쳤다.
"그래서 산책은 여기서 끝?" -
461 연새-성진 (79639E+58) 2016. 3. 19. 오후 4:16:24" 그럼 결국 직설법이네. "
으쌰. 한쪽 팔을 머리 뒤로 넘기고 다른쪽 손으로 팔꿈치를 누르는 동작을 한다.
" 딱히? 벌레는 엄청 성가시지만. "
무서워 봤자 별 일 아닌걸. 뭐,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가서 파묻히는 거? 다른 것도 아닌 사람 때문에 죽는 거라면 되게 억울하긴 하겠다.
말을 끝내기도 전에 벌레가 얼굴로 날아들어서, 상체를 휘저으며 나름의 저항을 해 보았다. 이래도 근성 있는 놈들은 여전히 달려들겠지만.
" 넌 무서운가 봐? "
스트레칭하던 팔을 바꾸며 씨익 웃어보였다.
" 그렇지, 뭐. 언제더라, 12월 13일에서 15일쯤에 제일 많이 보인다더라고. 소행성의 잔해로 생기는 거야. "
도시에서 살았어서 제대로 실물을 본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쓰게 입맛을 다시며 중얼거렸다. -
462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4:17:26어엇 꼬였다... 'q';;
-
46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4:18:19음. 일단 연새주가 바로 기다려달라고 했으니까 이제 연세주의 저 레스에 성진주가 답레를 쓰면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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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4:21:01서희주 안 보이네요...바쁜 일이라도 생기셨나봐요. 일단 25분까지만 기다려보겠습니다.
-
46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4:22:07음. 그러면 저는 잠시만 쉬었다가 조금 있다가 다시 올게요! 나중에 봐요! 여러분들!
-
466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4:23:49하늘주 잘가요!
-
467 정서희 - 이겨울 (51466E+59) 2016. 3. 19. 오후 4:24:59"나도 처음 왔을 땐 그랬어요. 도대체 여기에 오니 구면들을 줄줄히 만나는 걸까, 하고 정신도 없고 당황하기도 하고. 그래도 오빠는 고향에서 알던 사람들이 대다수니까 덜 당황했겠네요."
늘 생각하는 거지만, 신기하다니까. 이 동네. 서희는 후후 웃으며 대답했다. 그러다, 겨울의 대답에 반쯤은 예상했다는 듯이 웃으며 대답했다.
"또 찍게요? 듣자 하니 커트라인 아래면 보충 있다던데."
빠지면 효진 선생님... 당황하실 것 같긴 한데. 그래서 커트라인은 넘으려고 애쓰긴 했지만. 서희는 집중적으로 공부했어도 여전히 막막한 수학을 떠올리며 한숨을 포옥 쉬었다. 아아, 보충은 정말 사양하고 싶은데. 막막하다는 듯 눈을 데룩 굴리던 서희는, 겨울의 말에 생긋 웃으며 말했다.
"글쎄, 집도 요 앞이고 괜찮아요. 늦어도 열한시에서 열두시까지 들어가면 되거든요. 물론 위험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니까 이것도 가지고 다니고... 참고로 캡사이신이에요."
서희의 손에는 하얗게 빛나는 스프레이가 들려 있었다. -
468 정서희 - 이겨울 (51466E+59) 2016. 3. 19. 오후 4:26:14>>458 겁나 좋습니다!
>>464 늦어서 죄송! 일 병행이라...
다녀와요 하늘주! -
469 엄성진 - 구연새 (92129E+62) 2016. 3. 19. 오후 4:30:13"딱히 무서운건 아니야."
진짜다. 난 무섭지 않다.
집에 가는건 무섭다. 그 여자가 있으니까.
"12월이라. 너무 머네. 그런건 좀 빨리 보고싶었는데." -
470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4:35:56" 응, 들었어 보충에 대해선...하아, 전학생한테도 예외는 없대. "
머리를 긁적이며 깊은 한숨을 푸욱 쉬었다. 서희는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텐데, 공부는 나랑 상성이 안 맞아서 말이야. 상성보다는 애초에 악연이었던 것일가ㅋㅋ. 공부를 하면 머리가 새하얘질 것이다. 머리가 그렇게 되어버리는데 공부를 왜 해.
" 나는 곧 집에 가야할 시간인데...오랫동안 밖에 나와있었기도 하고. 역시 어른스럽네...는 뭐...?! 캡사이신?! 그게 뭔데? "
뭔가 화학적인 말인 것 같지만 대체 무슨 의민거지...캡사이신.
" 그러고보니 서희야, 아직도 존댓말을 쓰네. 우리 생각보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다고. 게다가 우리 나이차가 얼마냐면 고작 3살 차이임. 이렇게 생각해보면 말 좀 터도 괜찮지 않냐? "
진심으로 말했다. 아무리 서희가 선을 지킬려고 애쓴다고 해도 이건 너무 오바한 거다. 솔직히, 솔직히 여전히 먼 사이인 것처럼 존댓말을 쓰면 은근히 서운하다고. -
471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4:36:38>>468 일도 하고 계셨군요. 바쁘시다면 막레를 내리거나 킵해도 괜찮습니다!
-
472 연새-성진 (79639E+58) 2016. 3. 19. 오후 4:43:56" 정말? "
고개를 돌려 성진이를 마주보며 묘한 미소를 짓는다.
뭐, 정 아니라면 말아야지.
의족은 발목 관절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아서 다리 스트레칭은 무리다.
어깨만 가볍게 돌리며 다른 유성우를 생각해 보았다.
" 으음-. 아마 현재로서 제일 가까운 걸로는 8월 14일 무렵인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또 유명하지. 방학 중이니까 꼭 보자구. "
딱히 학기 중이라고 해서 날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큭큭. -
473 정서희 - 이겨울 (51466E+59) 2016. 3. 19. 오후 4:45:27>>471 진짜 일은 아니지만! 그럼 여기서 막레 쓸게요;9
-
474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4:48:03>>473 네 알겠습니다!
-
475 정서희 - 이겨울 (51466E+59) 2016. 3. 19. 오후 4:55:33"뭐어. 보충 안 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하는 수밖에요. 나도 이제 수학책만 봐도 어지러워요."
그래도 나보단 겨울 오빠가 더 힘들겠지. 나도 어떻게든 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안 되는데 오빠는 공부와 상성이 상극이니. 서희는 안됐다는듯, 겨울의 등을 토닥여주었다.
"아주아주 매운 거요. 고추의 매운 맛을 이 캡사이신이 낸다는데, 호신용으로도 탁월하겠죠."
서희는 짐짓 장난기섞인 표정으로 조금은 의기양양한 미소를 띠었다. 이거라면 치한에도 안심! 그러던 서희는, 겨울의 말을 놓자는 제안에, 조금 난처한 듯한 미소를 짓다가, 이내 차분히 말했다.
"내가 이렇게 존대를 하는 건 다른 이유가 있어요. 그게 오빠나 다른 언니 오빠들을 멀게 생각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고요. 정말로 그랬다면 '나'가 아니라 '저'라고 말했을 테고, 예제를 했다, 라고 놓고 주체를 오빠로 놓는다면, '했다'가 아니라 '하셨다'고 했겠죠. 언제고, 말은 놓게 되겠죠. 지금이 아닐 뿐이에요."
초등학생같지 않은 어조로 달래듯 겨울에게 대답을 돌려준 서희는, 이내 흘끔, 밤하늘을 바라보곤 말했다.
"먼저 들어가봐요, 오빠. 슬슬 들어가야 한다면서요. 나도 곧 들어가볼게요."
//예쓰 막레. 수고 많으셨어요! -
476 겨울 - 서희 (50289E+59) 2016. 3. 19. 오후 5:01:05" 매운 건가...그걸 멀쩡한 사람한테 잘못 써버리면 곧바로 쇠고랑 철컹철컹이 돼버리겠네. "
킥킥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범죄자나 그런 사람이 아닌 사람을 착각해서 잘못 쏴버리면...어떻게 되려나 진짜.
" 음...그럴 수도 있겠네. 내가 너무 조급해했던 거일지도. "
서희의 논리적인 설명에 설득당해버려 이내 수긍해버렸다. 진짜, 서희는 애늙은이래니까.
" 그래. 잘가, 빠이. "
손을 흔들고 나도 집에 돌아가는 길을 밟았다.
//서희주도 수고하셨어요! -
477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5:03:58태양주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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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시원주 (10807E+58) 2016. 3. 19. 오후 5:06:07주말도 바쁘네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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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5:07:03시원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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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엄성진 - 구연새 (92129E+62) 2016. 3. 19. 오후 5:11:09"정말이라구."
나 그렇게 연약한 남자는 아닌데.
"아직 두달이나 남았나. 그래. 꼭 보는게 좋겠어."
시간이 늦었나. 지금쯤이면 그 여자도 포기하고 갔을꺼야.
언제까지 여기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연새라고 했나. 난 이만 가볼게.."
"너도 조심히 들어가." -
481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5:16:18태양주 사라지셨나봅니다. 어서 짧게라도 돌려야하는데 말이죠...(어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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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연새-성진 (79639E+58) 2016. 3. 19. 오후 5:25:39" 별자리 찾기 어려우면 내가 도와줄 수도 있고. "
스트레칭을 멈추고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나도 기대된다. 풀밭에 모기장 깔고 날밤을 새야지. 잘하면 사진도 찍을 수 있을까?
" 그래, 잘 가라. "
내일 저 녀석, 선물이 온 걸 알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수고하셨어요! -
483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5:27:15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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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5:29:12어느정도의 시간을 쉬고 나서 하늘주가 갱신 스위치를 꾹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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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5:30:37어서와요, 하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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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5:31:12반가워요. 지영주. 그리고 지금 여기에 있는 모두에게 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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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5:33:12지영주 하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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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5:34:00정주행 끝냈어요. 각자 즐겁게 일상 한 모양이네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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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PSYCHO (22469E+49) 2016. 3. 19. 오후 5:34:03하늘주 어서오세요
(쓰담) -
490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5:34:22P레주는 이제 여기 멤버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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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5:34:33모두들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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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5:34:45>>489 아. 그리고 저를 쓰다듬는건 100년은 이릅니다. 100년 후에 오세요.(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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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5:35:05P레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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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PSYCHO (22469E+49) 2016. 3. 19. 오후 5:35:26>>490
언제부터 내가 여기 멤버가 아니라고 생각했지?
(블리치톤)
>>492
히잉.. -
495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5:35:38그럼... 시험 전에 일상 돌릴 이를 구해볼까...? (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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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5:35:51>>494 시트가 없던 순간부터요.(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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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PSYCHO (22469E+49) 2016. 3. 19. 오후 5:36:13>>496
히이잉.. -
49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5:36:40>>495 음. 일상인가요. 저는 지금부터 이벤트 정리할거라서 지금은 조금 힘들것 같고 6시부터 아주 짧게 돌리는게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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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PSYCHO (22469E+49) 2016. 3. 19. 오후 5:38:01일상.. 그게 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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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5:38:25>>498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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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5:39:02>>495 저는 사정상 힘들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태양주도 계속 안 보이면 내기는 취소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흐릿)
-
502 PSYCHO (22469E+49) 2016. 3. 19. 오후 5:41:26잠깐 롤이나 좀 할까..
-
503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5:41:51>>501 네이~
>>499 (일)어나서 (상)차려라의 줄임말.... 죄송합니다 -
504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5:42:44>>501 굳이 취소할거 없이 그냥 했다고 가정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저도 린비, 시원, 연새, 화리 4명과 딱히 일상으로 정하진 않았지만 내가 하기로 했다는 가정의 설정을 두고 하는 거거든요. -
505 PSYCHO (22469E+49) 2016. 3. 19. 오후 5:44:24>>5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06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5:44:43>>504 그럴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큰 문제는 저와 태양주는 단 한 번도 돌린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취소해야할지도 모른다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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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5:45:56>>506 으어어어어! 미아내요! 지금이라도 돌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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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5:47:12어으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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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5:47:29>>507 괜찮아요. 네 돌려요. 지금 저는 컴참치에서 모바일 참치로 갈아타야해서 선레는 태양주에게 부탁드릴게요. 상황은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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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5:47:47연새주 하이하이에요! 태양주도요!
태양주가 돌아왔네요. 지금 빠르게 돌려보는건 어떨까요? -
511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5:49:13>>509 어... 꼭 시험에 관계되지 않고, 그냥 보통 상황이여도 괜찮죠?
-
512 이름 없음 (50289E+59) 2016. 3. 19. 오후 5:50:31>>511 괜찮습니다. 내기 이야기만 나올 수 있도록 하면 될 거 같아요. 편한 상황으로 해주세요!:)
-
513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5:51:42연새주 태양주 어서와요!!
-
514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5:52:04이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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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5:52:17앗 연새주 어서오세요!
-
516 이태양 (76131E+58) 2016. 3. 19. 오후 5:55:37"......"
멍하니 허공을 바라봅니다. 책상위에는 문제집과 샤프가 있지만, 그 어떤 문제도 풀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망한듯 합니다.
하하! 시험따위! 상여자는 그런건 신경쓰지 앉아!
"하아..... 씨※....."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머리를 쥐어 뜯으며 욕짓거리를 내뱉습니다. -
517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5:59:09태양주 여쭈어볼게 있는데 지금 태양이는 어디에 있는 건가요?
-
518 이태양 (76131E+58) 2016. 3. 19. 오후 6:00:30>>517 앗, 그걸 말 안했내요. 교실, 쉬는시간입니다.
-
519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6:03:06시험이 다가온다. 이야이야호~~~ 모두의 멘붕을 보고 말겠다!
-
520 겨울 - 태양 (50289E+59) 2016. 3. 19. 오후 6:08:34드디어, 드으-디어 쉬는 시간이다. 1시간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이루어진 수업이었지만 나에게는 100년 같이 느껴졌었다.
호은 학교는 학생수가 너무 적어서 초등부, 중등부 그리고 고등부로 나뉘고 내가 속한 여기 중등부는 그 세 개 중에서 학생이 많은 편이라는데...어디 보자...모르는 얼굴이 너무 많다.
둘러보다 자리에 혼자 앉아있는 한 여학생이 보여 뭘 하고 있을까 자리에서 일어나 다가가보았다. 확실히 모르는 앤데, 지금 문제집을 풀고 있나보네. 그런데 문제가 안 풀어지나보다. 그 여자애가 펼쳐놓은 그 문제집은 백지 상태였다.
" 지금 문제 푸는 중-? 많이 힘들어 보이네ㅋㅋ. "
그녀의 얼굴에 아까는 살짝 웃었지만 지금은 무표정인 내 얼굴이 마주보도록 하였다. -
521 겨울 - 태양 (50289E+59) 2016. 3. 19. 오후 6:10:02>>519 그럼 나는 하늘주와 하늘이의 멘붕을 보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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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6:10:43>>521 이번에야말로 하늘이가 비상할겁니다! 설마 또 추락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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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겨울 - 태양 (50289E+59) 2016. 3. 19. 오후 6:11:29>>522 하하 모든 결과는 다갓만이 알고 있습니다! 이벤트날 모두의 결말을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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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겨울 - 태양 (50289E+59) 2016. 3. 19. 오후 6:11:51아니 이벤트 날이래 이벤트 시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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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6:15:37시험 직전에 방송으로 링딩동과 암욜맨을 틀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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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6:17:58>>525 모두가 혼란 상태로 다이스 값 -20이 되버릴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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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6:24:14>>526 뭣이.... 안 돼.... 연새주를 막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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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겨울 - 태양 (50289E+59) 2016. 3. 19. 오후 6:25:41설거지를 끝내고 재등장!
-
529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6:27:17근데 참고로 방송실 열쇠는 유미가 가지고 있고 유미는 그래보여도 성적에 진짜 치중하는 애입니다.
고로 방송은 못 틀거에요. -
530 겨울 - 태양 (50289E+59) 2016. 3. 19. 오후 6:27:31태양주의 답레는 언제쯤 올라오려나요...!
-
53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6:27:49그리고 겨울주 하이하이에요!
-
532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6:29:41겨울주 어서와요!!
-
533 겨울 - 태양 (50289E+59) 2016. 3. 19. 오후 6:30:13짧은 시간동안만 빈 거지만 다들 안녕하세요! 태양주는 바쁘시나...
-
534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6:30:20방송실 얘기 하니 떠오르는 게, 다음 방송 게스트로 하늘이 밖의 사람이 나오면 재밌겠네요^ㅅ^
-
535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6:30:58(띠용)
다음 방송 기대중임다 ㅎㅁㅎ -
536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6:32:44율주 어서와요!!!
-
537 겨울 - 태양 (50289E+59) 2016. 3. 19. 오후 6:33:19율주 어서오세요!
-
53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6:33:27미리 공개하는 유미와 지원이의 성적(확정판)
-유미
국어
<dice min=100 max=100> = 100
수학
<dice min=95 max=100> = 99
사회
<dice min=90 max=100> = 92
과학
<dice min=80 max=100> = 83
영어
<dice min=85 max=100> = 91
역사
<dice min=95 max=100> = 96
음악
<dice min=80 max=100> = 93
미술
<dice min=75 max=100> = 85
-지원
국어
<dice min=50 max=100> = 99
수학
<dice min=70 max=90> = 73
사회
<dice min=1 max=100> = 54
과학
<dice min=90 max=100> = 97
영어
<dice min=20 max=90> = 62
역사
<dice min=5 max=50> = 9
음악
<dice min=90 max=100> = 95
미술
<dice min=40 max=70> = 49 -
539 태양 - 겨울 (76131E+58) 2016. 3. 19. 오후 6:33:47"쪼개지마..."
으득, 하고 이를 갈며 말합니다.
짜증나는 녀석... 쓸데없이 시비 걸지마.
"그래도 넌 이길거야."
//어머니 호출때문에 조금 늦고, 짧습니다... 조송해요. -
540 태양 - 겨울 (76131E+58) 2016. 3. 19. 오후 6:34:16>>538 국어 99?
-
54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6:35:04>>534 다음 게스트 하늘주라고 합니다.
-
542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6:35:06>>538 오 유미...!
그런데 지원이 역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큨ㅠㅠㅋㅋㅋㅋㅋ -
54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6:35:19그리고 율주 하이하이에요!
-
544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6:36:06>>541 진짜요?! ∑ㅇㅂㅇ
-
54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6:36:33>>544 네 진짜입니다. 다이스로 그렇게 나왔어요.
-
546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6:36:559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안녕하세요! -
547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6:38:10오늘 낮에 나가서 케이크 사왔어요!
이따 아빠 결혼식장 다녀오시면 나가서 회도 사올껌다 두구두구두 -
54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6:38:51하늘주는 저녁 먹고 올게요! 조금 있다가 봐요!
-
549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6:39:08다녀오세요!
-
550 겨울 - 태양 (50289E+59) 2016. 3. 19. 오후 6:39:38" 비웃는 건 아닌데? 예민하네-. 이름은...이태양이네. 나이는? "
명찰 쪽을 보면서 꼭꼭 씹듯이 그녀의 이름을 입에 담았다.
" 오오, 이거는 바로 도전장인가. "
그녀가 두번째로 말한 한마디에 무표정에 놀란 느낌을 더했다. 주변에서 성적으로 내기를 많이 거는 듯한데 얘도 그럴 목적인 건가.
" 내기하자는 말이야? " -
551 겨울 - 태양 (50289E+59) 2016. 3. 19. 오후 6:40:05>>539 괜찮아요!
-
552 겨울 - 태양 (50289E+59) 2016. 3. 19. 오후 6:40:59하늘주 다녀오세요!
-
553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6:41:02
-
554 태양 - 겨울 (76131E+58) 2016. 3. 19. 오후 6:47:50"16살"
담담하게 답합니다.
"내기 하시든가."
머리를 부여잡고, 쥐어뜯으며 말합니다.
딱 봐도 공부 못하게 생겼으면서.... 짜증나는 녀석
"이긴사람이 진사람 소원 들어주기, 니가 로리콘이 아니라면 실례되는 소원은 빌지않겠지." -
55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6:54:53
-
556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6:55:40우우 하늘주 귀여운척한다
(폭언) -
557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6:56:00>>556 전 영원한 20살이니까요~(키랏
-
558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6:57:29>>557
(우사미눈) -
559 혜연주 (89841E+61) 2016. 3. 19. 오후 6:58:08갱신!
-
560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6:58:10>>557 예비군 (소근
-
561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6:58:16아무튼 기말고사 이벤트 출석은 7시 20분부터 받도록 할게요. 사람이 너무 없으면 8시에 시작할수도 있으니까 모두 그때까지 각자 휴식 취해주세요!
후후후후후후후후....모두 다 같이 망하면 두렵지 않은거에요. -
562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6:58:18어서오세요
(쓰담) -
56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6:59:02혜연주 하이하이에요!!
>>558
>>560 (얼굴 철판) -
564 시원주 (10807E+58) 2016. 3. 19. 오후 6:59:56
-
565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7:00:11시원주 하이하이에요!!
-
566 혜연주 (89841E+61) 2016. 3. 19. 오후 7:00:15>>563 ㅍㅅㅍ (째릿
>>562 변태아재다!! -
567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7:00:41..기절잠 잤다....... 어서와요 하늘주!!
-
568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7:00:51나도 기말고사 보고싶다..
다이스만 굴려서 성적을 정할수 있다니, 내 성적도 그랬으면 좋을텐데..
(우울) -
569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7:01:03서희주 갱신합니다! 기말도 기말이지만 음악실기에선 뭘할지 기대!
-
570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7:01:19다들 어서와요.
(쓰담)
>>566
우후후
(쓰담) -
571 시원주 (10807E+58) 2016. 3. 19. 오후 7:01:23전 밥먹고 오겠습니다!
-
57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7:01:23지영주도 서희주도 하이하이에요!!
>>568 그러다가 0점 나옵니다. -
573 시원주 (10807E+58) 2016. 3. 19. 오후 7:01:39그리고 지영주 서희주 어서와요!
-
574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7:01:52시원주도 어서와요!!
-
575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7:02:16다들 어서오세요!
(주말이라 여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행복한 상태의 율주) -
576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02:59후우. 지금 있는 사람들로 추정 7시 30분에 바로 시작해도 상관없을 삘이군요. 기말고사 이벤트는 정말 별거 없어요. 이거 진짜로 별거 없는거니까 모두 그냥 편하게 해주세요. 감동 그런거 없다구.걍 시험 치는겁니다.
-
577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7:03:26>>572
99, 100으로 해놓고 돌릴거라
(노양심)
>>575
(볼 주물주물) -
578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05:39아. 참고로 컨닝 시도는 자유입니다만 걸리게 될 시에는 가차없이 전과목 0점이 되니까 그건 주의해주세요.(씨익
-
579 겨울 - 태양 (50289E+59) 2016. 3. 19. 오후 7:08:17" 동갑이네. 이쪽은 보다시피 이겨울. 와아-, 성 똑같다. "
제 명찰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와아-'부터는 국어책을 읽듯이 말했다.
" 푸하ㅋ로리콘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설마 내가 로리콘인가 그런 거겠냐ㅋㅋㅋ "
이태양이 로리콘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자 이내 터져버렸다.
" ㅋㅋ, 오키오키 그렇게 하자. "
뭐 내가 질 확률이 높겠지만 뭐 어때. 눈치를 버ㅏ서는 얘도 실례되는 소원은 안 빌 걸?
" 그럼 난 이만. "
입만 웃은 표정으로 자리를 떴다.
//곧 출첵이네요. 막레 부탁드려요! -
580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08:38<이벤트 설명>
기본적으로 시험 점수는 다이스 값으로만 결정. 다이스 범위는 각자의 자유이다. 캐붕이 되지 않도록 알아서 잘 조절하자.
단 내기를 하는 이는 전문과목 2개만 설정해서 80~100으로 하고 남은 과목은 전부 0~100으로 하는게 원칙.
체육은 1번째 이벤트 입학식때 교장이 올 100을 약속했기에 체육은 무조건 100점이다.
역사는 중등부와 고등부만 치는 시험이니 참고하자. -
581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7:10:54>>580 만약 80~100점이 캐붕이면 어쩌죠...?!(심각
-
582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11:51>>581 음..그건 이제 내기 하는 분과 합의를 보세요.(절레절레
-
583 태양 - 겨울 (76131E+58) 2016. 3. 19. 오후 7:12:15"......"
조금 있으면 시험인데 이게 뭐하는 짓이야. 젠장, 망했네.
"기 빨린다....."
//수고해셨어요! -
584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7:12:57태양주! 내기할 때 점수 설정은 캐붕만 안 나게 각자 알아서 해도 괜찮을까요?
-
585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7:13:31>>581 그럼 전체 0 ~ 100로 할까요?
-
586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7:14:48애초에 겨울이는 최댓값 100점 그 자체가 캐붕이라...(흐릿
-
587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7:14:56다들 안녕하세요!
>>576 (의심의 눈초리 -
588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7:16:33>>586 운좋게 찍어서 다 맞췄다는 것도...!
-
589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7:17:30태양주! 겨울이는 시험을 이렇게 치를게요! 괜찮나요?
국 <dice min=15 max=65>
수 <dice min=0 max=35>
사 <dice min=10 max=55>
과 <dice min=0 max=40>
영 <dice min=0 max=35>
역 <dice min=10 max=55>
음 <dice min=1 max=100>
미 <dice min=1 max=100>
체 <dice min=100 max=100> -
590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7:17:57중든시험과목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역사, 음악, 미술, 체육인가요? -
591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7:18:34수정
국 <dice min=15 max=65>
수 <dice min=0 max=35>
사 <dice min=10 max=55>
과 <dice min=0 max=40>
영 <dice min=0 max=35>
역 <dice min=10 max=55>
음 <dice min=0 max=100>
미 <dice min=0 max=100>
체 <dice min=100 max=100>
>>588 실은 서술형이라는 관문이 있어서...(먼산) -
592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18:44>>590 그렇습니다.
-
593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19:32지금부터 기말고사 이벤트 출석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
594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7:19:56>>589 그럼 태양이는 이렇게... 괜찮나요?
국 <dice min=15 max=90>
수 <dice min=20 max=70>
사 <dice min=20 max=80>
과 <dice min=30 max=70>
영 <dice min=20 max=100>
역 <dice min=10 max=80>
음 <dice min=10 max=100>
미 <dice min=20 max=100>
체 <dice min=100 max=100> -
595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7:19:57겨울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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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7:20:20태양주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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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7:20:36>>594 괜찮습니다! 그럼 시험을 치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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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시원주 (10807E+58) 2016. 3. 19. 오후 7:20:56시원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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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이름 없음 (46548E+60) 2016. 3. 19. 오후 7:21:07주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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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21:22시원주 주연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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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7:21:23서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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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서희주 (51466E+59) 2016. 3. 19. 오후 7:21:37두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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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7:21:43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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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7:21:52시원주 주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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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7:22:10태민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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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22:13태민주 서희주 둘 다 하이하이!!
현재 출석 체크된 분은 겨울 태양 시원 주연 서희 태민 6명입니다. -
607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7:22:22시원주, 주연주 웰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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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혜연주 (89841E+61) 2016. 3. 19. 오후 7:23:21샤샤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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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시원주 (10807E+58) 2016. 3. 19. 오후 7:23:32태민주 주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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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7:23:41혜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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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시원주 (10807E+58) 2016. 3. 19. 오후 7:23:46아, 혜연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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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23:51혜연주 다시 하이하이에요! 이 정도 인원이면 7시 30분에 바로 시작해도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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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7:25:32율주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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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25:46율주도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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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7:27:09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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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7:27:27와아 기말고사다아-!(국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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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7:28:44지영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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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시원주 (10807E+58) 2016. 3. 19. 오후 7:29:15율주 어서와요!
전 이제부터 잡담이 조금 뜸해질겁니다. 이유라 함은... 레벨 5 학습지... 레벨 5.... 레벨 5... (죽은눈) -
619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7:29:24허억 급하게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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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7:29:49>>618 세상에 시원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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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시원주 (10807E+58) 2016. 3. 19. 오후 7:29:53지영주 어서와요!
>>618 아, 참고로 이벤트를 못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냥 잡담만 조금 뜸해지죠. -
622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7:30:490.2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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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7:31:16시원주...... 힘내세요.......
-
624 이벤트-시작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31:56# 12 왔노라! 풀었노라! 기말고사!
<나레이션-김하늘>
드디어 이 날이 왔다.
중간고사에 이어 학생들에게 있어서 최고로 하기 싫은 행사중 하나인 기말고사.
어제가 바로 2달 기념일이라서 린비와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정작 하룻밤을 자고 나니 이렇게 기말고사 날이 찾아왔다.
하아...시험치기 싫다.
하지만 그렇다고 시험을 안 칠 순 없었다. 난 모두에게 모범이 되어야하는 형이자 오빠이다. 시험을 땡땡이치는건 모범적이지 못하잖아. 그래. 단지 그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따, 딱히 회초리가 무서운건 아니라고!!
아무튼, 시험 시작 전에 미리 집에서 그려온 자유화를 인오 선생님에게 제출하라는 말을 들었기에, 나는 집에서 그려온 내 비밀장소의 풍경을 그린 그림을 인오 선생님에게 제출했고 바로 교실에 들어가서 내 자리에 앉았다.
하아....
시험 점수 잘 나왔으면 좋겠다.
오...제발 하늘이시여! 시험점수 잘 나오게 해주세요!! 중간고사처럼 과학 12점 이런거 나오지 말게 해달라구요오오오오오!!
<dice min=100 max=100> = 100
//
모두 시험치러 오세요! 아. 그림 제출하는거 잊지 말고요. 이게 미술점수입니다. -
625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32:31지영주 연새주 둘다 체크했습니다. 하이하이에요!!
-
626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7:37:14오늘은 시험날이다.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날이지. 시험... 시험... 그냥 평가받는 기분인지라... 뭐 여튼. 그래도 꼭 해야 하는 일이기에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을 치기로 마음먹고, 학교에서 시킨 미술 자유화 종이를 펄럭거리며 가져와 제출했다. 뭘 그렸냐고? 그냥, 우리 집. 집 안에 율이를 믿게 할 소형 우주선을 제작중이다. 물론 날지는 못하지... 그냥 모형이다. 불만 반짝거리는 모형. 그림은 평타는 치기 때문에... 잘 나올걸? 아마.
<dice min=30 max=100> = 82 -
627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37:45처음부터 점수가 좋다!!
-
628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7:38:07밴드그룹 Fall out boy를 그렸다.
패트릭 스텀프,피터 웬츠,앤디 헐리,조 트로우먼.
나름 열심히 그려서 낸다.
<dice min=100 max=100> = 100 -
629 주연 (46548E+60) 2016. 3. 19. 오후 7:38:24뭘 해보기도 전에 시험이와버렸다. 집에서 그린 풍경화를 제출하는 과제며 국영수의 압박까지 심했지만 어느정도는 했으니 기대는 안해도 평타는 치지않을까...?
아니 이런것도 기대잖아. 기대를 버리자. 어차피 망한거 적절하게 치고 돌아가자.
풍경화는 대충 산이 생각나는 곳을 그렸지만 정말로 내가본 그 산이 맞는지 의심될정도였다. 애초에 미술쪽 재능은 좀 애매했으니까 말이야.
미술 <dice min=0 max=100> = 17 -
630 태민주 (07589E+57) 2016. 3. 19. 오후 7:38:32>>628
수정 수정 -
631 주연 (46548E+60) 2016. 3. 19. 오후 7:38:47예상범위 내다!
-
632 태민 (07589E+57) 2016. 3. 19. 오후 7:38:56밴드그룹 Fall out boy를 그렸다.
패트릭 스텀프,피터 웬츠,앤디 헐리,조 트로우먼.
나름 열심히 그려서 낸다.
<dice min=50 max=62> = 51 -
633 지영-기말고사/미술 (23885E+53) 2016. 3. 19. 오후 7:39:41드디어 기말고사 날이 다가왔다. 오늘을 위해서 시험공부를 안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긴장이 되는 건 사실이다.
교실에 들어가기 전 인오 샘께 지금까지 그려왔던 자유화를 제출한다.
미술에 소질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그렸다 해도 과연 이게 고득점 조건을 만족하는 그림인지는 확신이 가지 않는다.
뭐... 그래도 어쩌겠어. 이미 그린 거, 지금 여기서 다시 그릴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
자유화를 제출하고 난 후 교실로 들어와 자리에 앉고 1교시를 기다리기로 한다.
들리는 소문엔 국어 시험이 쉽게 나왔다고 하던데... 에이, 소문이니까 신경쓰지 말자.
<dice min=0 max=100> = 12드디어 기말고사 날이 다가왔다. 오늘을 위해서 시험공부를 안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긴장이 되는 건 사실이다.
교실에 들어가기 전 인오 샘께 지금까지 그려왔던 자유화를 제출한다.
미술에 소질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그렸다 해도 과연 이게 고득점 조건을 만족하는 그림인지는 확신이 가지 않는다.
뭐... 그래도 어쩌겠어. 이미 그린 거, 지금 여기서 다시 그릴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
자유화를 제출하고 난 후 교실로 들어와 자리에 앉고 1교시를 기다리기로 한다.
들리는 소문엔 국어 시험이 쉽게 나왔다고 하던데... 에이, 소문이니까 신경쓰지 말자.
<dice min=0 max=100> = 96 -
634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39:50태민이가 그림 100점 떠서 어어억! 미술부에 넣어야지 이랬는데!!!(시무룩
후후후후. 여기서 미술 점수 좋게 나오는 이는 바로 납치할테다!(안됨
그리고 주연이...(눈물 -
635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40:23>>633 뭐...뭐지?!
-
636 지영 (23885E+53) 2016. 3. 19. 오후 7:40:49어.. 뭐야... 왜 두 개가 올라왔지.....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 어쩔 수 없지... 다갓님!! 저에게 자비를...!!
<dice min=1 max=2> = 1 -
637 율 (47868E+55) 2016. 3. 19. 오후 7:41:12
-
638 지영 (23885E+53) 2016. 3. 19. 오후 7: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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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7:41:32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결국은 왔다...기말고사 말이다. 방금 이태양이라는 여자아이와 내기를 하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머리가 새하얘질 것 같다. 아, 긴장을 풀어야해. 풀어야한다고. 그래서 난 긴장을 풀기위해 사탕을 하나 까서 입안에 집어넣었다...걸리지는 않겠지?
천지신명님 제발 보충만 피하게 해주세요. 제가 어떻게어떻게 이 세과목을 공부했는데요. 제발요. 내기에서 이겨서 자존심도 지켜야죠. 아아 천지신명님.
우선 집에서 그려온 자유화를 내야한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백인오 쌤한테 제출했다. 그린 것은 산의 풍경. 생각보다 간단하게 그려서 끝냈지만 아주 못 그린 그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음...이번에 시험 난이도가 장난이 아니라는 소문이 도는데...괜찮을 거야!
내 자리에 가서 앉았다. 그리고 1교시가 시작되는제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손목시계로 확인했다. 얼마 안 남았네.
미술 <dice min=0 max=100> = 37 -
640 서 혜연 (89841E+61) 2016. 3. 19. 오후 7:41:53사실 그림실력을 자부 못하지만...그래도 나름대로 잘 그린다고 자부한다!! 후후후, 일단 제출!
<dice min=0 max=100> = 71 -
641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7:41:5383점 오예
-
642 지영 (23885E+53) 2016. 3. 19. 오후 7:42:2112점이라니.... 미술이 12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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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7:42:23자유화라고 해도 말이지, 라고 막막해하면서도 끝내 그려낸 어느 여인의 초상화를 서희는 교사 백인오에게 제출하기 전, 흘끔 바라보았다. 사진을 보고 그렸지만, 어쩐지 자신이 늘 보아왔던, 차갑고 건조하지만, 슬픈 표정인 듯 보여, 가슴이 조금 욱신거렸지만, 이내 서희는 그 생각을 머릿속에서 털어낸 뒤, 인오에게 그것을 제출했다.
<dice min=60 max=100> = 70 -
644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7:42:35>>638
(지영이 성적을 본다.)
(의지가 가득찼다.) -
645 연새-이벤트 (79639E+58) 2016. 3. 19. 오후 7:42:55시험이라고 딱히 나쁠 건 없지. 하교도 평소보다 일찍 하고, 내키지 않으면 잠들어도 되고... 물론 그게 바람직한 건 아니지만, 뭐 어때?
길게 하품을 하며 먼저 백인오 선생님께 청포도 타르트 그림을 제출했다. 이거 빼먹을 뻔해서 현관문을 두 번이나 더 열어야 했다지.
<dice min=70 max=100> = 86
교실에 들어와 자리에 앉자마자 팔짱을 끼고 멍을 때린다. -
646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43:51우후후. 좋은 인재들이 많이 보인다. 미술부로 납치해야지!(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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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7:44:38저 그냥 96점 저걸로 하면 안 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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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7:45:24지영아... 극과 극인데 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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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46:07뭐, 점수는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태양주 레스가 올라오면 바로 다음 진행으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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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7:47:07좋아... 다갓.. 난 이번만큼은 당신의 의지대로 하지 않겠어!
.. 근데 양심이 있으니 96-12 = 84점으로 쇼부를..... -
651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7:47:36주연: ㄴ...나닛! 미술꼴지라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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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7:47:38미술부로 납치하자 예에에에!!(안됨
앗 아빠가 광어랑 우럭회 사오셨답 -
653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7:48:33(주연주 의문의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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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7:48:45광어랑 우럭회...(꼴깍
서희: 칠십점이니까 묻어가겠지. (이공계 과목으로 착잡 -
655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7:49:03지영: .... 언니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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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7:49:22>>651 겨울 : 나보다 낮다니 안쓰럽네-(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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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7:49:37광어... 우럭회..... 으어어어.... 근데 점심을 4시에 먹어서 배가 안 고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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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7: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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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51:07태양주 레스가 안 올라오네요. 바쁜일이 생겼나? 55분에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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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7:51:26>>650 평균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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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51:48아! 그리고 율주! 미술 점수 높은 이 체크해둬요! 미술부로 납치할테다!!(권력남용(끌려감(버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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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7:52:41>>656
주연:그래서 평균의 상태가...? -
663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7:53:20>>661 구연새는 누구의 명령도 받들지 않는다아!!!! https://youtu.be/3lUH3EhSMV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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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7:54:07>>662 겨울 : (깨갱) ...까, 깝치지 않겠습니다.(90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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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이태양 (76131E+58) 2016. 3. 19. 오후 7:54:25그림.... 난 젬병인데. 일단 뭐라도 끄적이고 치덕치덕 한다음, 신 초현실주의 라고 해보자.
미 <dice min=20 max=100> = 93
//송구하옵니다! -
666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7:54:54(죽었다. 시체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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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54:55>>665 인재가 나타났다!!!!!! 납치해야겠다!!!
고로 다음 진행레스 갈게요! -
668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7:54:55>>665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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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이벤트-진행◆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55:11교실에서 마지막 공부를 하고 있던 도중 수업종이 치는게 들려왔다.
이 종소리는 곧 시험의 시작을 의미하는 종소리. 나도 모르게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하아..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모두에게 모범이 되게 해주세요! 하늘이시여! 따, 딱히 회초리가 무서운건 아니에요! 정말이에요!! 아야야야얏! 양심아! 지금은 찌르지 마!!
...망할..이번엔 내기를 한 이도 4명이나 된단 말이야!! 제발!!
1교시는 국어.
생각보다 쉬운 난이도였기에 나도 모르게 문제가 짝짝짝 풀려나가기 시작했다.
뭐, 애초에 국어는 나의 전문과목 중 하나였다. 거기다가 쉬운 문제라니. 이거 어쩌면 100점 받고 시작하지 않을까? 첫 스타트가 좋다는게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다.
뭐, 이 정도면 간단하지. 이것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dice min=80 max=100> = 80
2교시는 수학이었다.
....전부터 느낀건데 왜 수학에 이렇게 영어가 많은거야? x,y 이런거 적당히 내라고!! 이런거 알아서 어디에다가 써먹어!!
아니..따, 딱히.. 수학이 약하다거나 그런건 아니라고! 절대로 아니야! 그..그냥 조~~~~금 약할 뿐이야. 그럴 뿐이야..
.....하아... 수학 어렵다. 이거 좀 어렵게 낸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이거 때문에 내기에서 진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아, 아니.. 따, 딱히 내기 신경 쓰는건 아니야! 아니라고! 정말이야...! 그냥 좋은 점수 받는게 좋으니까 노력하는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dice min=0 max=100> = 28
//
1교시와 2교시. 국어와 수학을 한번에 치면 됩니다. 저렇게 간략하게만 하세요. 시험 이벤트는 이런거에요. 말했죠? 별거 없다고. -
670 하늘주◆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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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7:55:45>>665 인재다!! 인재가 나타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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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7:55:54>>665 겨울 : 망했네.(허탈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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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태민 (07589E+57) 2016. 3. 19. 오후 7:57:38국어..의외로 쉽네? 한국인이라면 국어를 잘해야지!
<dice min=82 max=100> = 100
수학 시험...하하 망했다..
수학 공부했는데 뭐 이리 어렵냐.
모르는 거 다 찍어야지.
<dice min=18 max=41> = 21
-
674 주연 (46548E+60) 2016. 3. 19. 오후 7:59:091교시
국어라면 내 전문과목중 하나다. 쉬운문제라면 틀릴리가없다! 80점이하라면 자전거를 내손으로 부술 각오도 되어있다. 자 덤벼라 국어!!!
국어<dice min=80 max=100> = 97
2교시
수학. 푸른하늘 푸른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서 이과생붙잡고 청산별곡 40시간 연달아 들려주고싶다. 솔직히 이 세상에 수학을 잘하는 사람이라는건 없잖아?난 정상이야.
수학<dice min=0 max=100> = 15 -
675 하늘주◆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7:59:52모두 다 잘 나오고 있어. 특히 국어. 하늘이는 왜?! 왜 여기서 80점인건데에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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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7:59:56현재 주연이 점수
미술 17 (웃음)
국어 97
수학 15 (비참)
좋아!자살할까! -
677 지영-국어, 수학 (23885E+53) 2016. 3. 19. 오후 8:00:25드디어 시험 시작. 1교시인 국어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쉬워서 문제가 술술 풀려나갔다.
뭐, 평소에도 국어는 자신있어하던 과목이었으니까 고득점 한 번 노려볼만 하겠는데?
....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제출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검토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dice min=95 max=100> = 96
2교시 시작. 수학... 으아아... 이게 뭐야... 어려울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건 난이도가 너무 심하잖아!
그... 그래도 못 풀 수준은 아니야... 천천히.. 긴장하지 말고.... 하나하나...
뭐야.. 벌써 20분밖에 안 남았어?! 이제 여섯 문제 풀었는데?!
안 돼! 느긋하게 풀 시간 없어! 풀이가 맞는지 볼 시간도 없다고!! 일단 시간 내로 풀고 보자!!
<dice min=30 max=100> = 89 -
678 이태양 (76131E+58) 2016. 3. 19. 오후 8:00:52"국어...."
세종대왕님! 백성들이 쉽게쓰라고 만드신 거라고 하셨잖아요!
국 <dice min=15 max=90> = 46
"하... 짜증나."
수 <dice min=20 max=70> = 40 -
679 율 (47868E+55) 2016. 3. 19. 오후 8:00:561교시
국어시험!와아아아!
어젯밤에 미리 준비해둔 연필을 굴려가며 답을 적습니다.
<dice min=0 max=100> = 52
2교시
수학도 마찬가지에요.와아아!
<dice min=0 max=100> = 44 -
680 하늘주◆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01:25율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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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01:31흠. 전 하늘이랑 내기하는 입장이니까 수학과학 빼고 전부 0~100 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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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01:43설마 수학도 전 학생 최저점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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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02:34국어다. 시험 전날 벼락치기로 공부한 과목. 의외로 쉽게 풀려나가서 나는 문제를 푸는 쾌감을 느꼈다. 그동안 손도 대지 않았던 서술형도 쭉쭉 적었다.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는 소문도 돌았고, 과목 자체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니 그래도 괜찮은 점수가 나오겠지...? 유일하게 공부한 세 과목 중 하나다. 제발 좋게 나와라 점수야.
국어 <dice min=15 max=65> = 51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강녕하신가, 수학?
나는 강녕하지가 않다.
너는 왜 존재하는 거니, 너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거니.
내가 알아볼 수 있는 거라고는 음 어어...하얀 건 종이고 검은 건 글씨라는 것이다.
감이 가는대로 찍고 퍼져서 잤다.
수학 <dice min=0 max=35> = 12 -
684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8:02:42미술 83
국어 52
수학 44
크으으 -
685 하늘주◆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02:48>>681 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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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03:14>>682 그럴 일 없습니다.(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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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04:061교시는 국어다. 흠. 그렇게 잘 하는 과목은 아니다. 하지만 오늘은 열심히 해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해! 기다려라 김하늘! 내가 널 위해 좋은 소원을 준비해뒀으니!!
<dice min=0 max=100> = 83
수학! 나의 전문 과목이다! 원래라면 100점은 거뜬하게 맞겠지만 역시 고등학교는 만만치 않았다. 이번엔 공부를 많이 안해서 100점은 조금 힘들겠는걸...
<dice min=80 max=100> = 95 -
688 하늘주◆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04:48.......아하. 소리가 들리는구나. 시원이에게 지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들리고 있어!
-
689 서 혜연 (89841E+61) 2016. 3. 19. 오후 8:04:49국어
문학(60) <dice min=20 max=35> = 27
비문학(40) <dice min=15 max=25> = 22
수학 <dice min=96 max=100> = 100 -
690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04:521교시는 국어. 음악을 빼면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었다. 서희는 무료하게 샤프를 손끝으로 빙빙 돌리다 말고, 제 앞에 놓인 시험지에 자신 있게 체크해내갔다.
국 <dice min=90 max=100> = 100
다음 과목은 수학. 서희의 얼굴은 절로 찌푸려졌다. 아아, 그래도 어쩔 수 없어. 머리가 빈 아티스트가 될 수는 없으니까. 서희는 오만상을 찌푸리면서도 끈기있게, 하나도 찍지 않고 모든 문제를 풀어나갔다.
수 <dice min=50 max=100> = 72
수학 시험지까지 제출한 뒤, 서희는 한숨을 폭 쉬며 책상에 엎드렸다. 벌써 지치네. -
691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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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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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하늘주◆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05:30연새주 레스가 올라오면 바로 다음 레스로 가도록 할게요!
-
694 이태양 (76131E+58) 2016. 3. 19. 오후 8:05:31미술 93 국어 46 수학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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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05:55단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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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06:14미 70
국 100
수 72
서희: 좋아. 고비 하난 넘겼어! -
697 하늘주◆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06:18단비주 하이하이에요! 이벤트 참가하실거면 다음것부터 참가하면 됩니다. 안 친 과목은 다이스 다 굴리시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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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태민 (07589E+57) 2016. 3. 19. 오후 8:06:31어서오세요 단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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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06:33미술 37 국어 51 수학 12(...)
겨울 : 하하하ㅏ하하ㅏ하하하ㅏㅎ하ㅏ하하하하... -
700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8:06:37단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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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06:39어서오세요 단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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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8:06:51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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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연새-이벤트 (79639E+58) 2016. 3. 19. 오후 8:07:06잠시 멍때리며 딴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 새 시험 시간이 되었다. 시험은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이 강압적인 분위기는 전혀 마음에 안 들어.
1교시는 역시 전국공통 국어.
난이도는 제법 쉽다. 펜을 손끝으로 돌리며 잡생각과 함께 문제를 풀어나간다.
<dice min=0 max=100> = 55
2교시는 수학.
안그래도 수학은 실수로 점수가 자주 깎이는 영역이라 별 기대가 없다.
슬슬 졸음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적당히 찍고 자야지.
<dice min=0 max=100> = 18 -
704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07:09단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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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이태양 (76131E+58) 2016. 3. 19. 오후 8:07:18스위트레인, 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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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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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8:07:45어서와요, 단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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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09:20단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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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8:09:36망했다 깔깔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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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09:49하하 그러면 저 수학 12점으로 꼴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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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09:54연새... (안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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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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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이벤트-진행◆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10:19"......."
가채점 결과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국어 80점. 수학 28점.
아니, 어떻게 이렇게 될 수가 있지? 국어는 믿었는데 말이야. 설마 빵집 가서 빵 만든것 때문에 이렇게 되버린건가?
이..이거..내기 지는거 아냐?! 아니아니아니! 내기는 아무래도 좋아! 난 모두의 모범이 되어야만 해! 이대로 끝날 순 없어! 남은 과목들을 다 잘치면 되는거야! 그래! 하늘아! 너 공부했잖아!
수, 수학은..어쩌다보니까 이렇게 된거야! 그렇고 말고!! 다, 다음것부터 잘치면 돼!!
3교시는 사회였다.
나는 문과형이였기 때문에 사회는 그리 어렵진 안았지만...묘하게 난이도가 좀...
으으으으... 하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저번에도 사회는 점수가 잘 나왔었으니까 말이야.
오...제발 하늘이시여! 저에게 힘을 주세요!! 사회 잘 치게 해주세요! 점수 잘 나오게 해주세요!!!
<dice min=0 max=100> = 59
4교시는 과학이었다.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
12점만 넘기자. 12점만 넘기자. 12점만 넘기자. 12점만 넘기자.
그래도 이번에 제일 공부 많이 한 과목이야. 제발 12점만 넘기자. 제발...제발...
<dice min=0 max=100> = 58
//
3,4교시 사회 과학도 쳐주시면 되겠습니다! -
714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10:29>>709 더 망했어요 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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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하늘주◆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11:40하늘이는 끝난 모양입니다.(죽은눈
-
716 태민 (07589E+57) 2016. 3. 19. 오후 8:12:07사회다! 그냥 평균은 찍는 과목이다.
열심히 풀자.
<dice min=67 max=89> = 76
과학..씁..아는 것이 없다.
어떻게 하면 잘 찍었다고 소문이 날까?
<dice min=2 max=11> = 11 -
717 이태양 (76131E+58) 2016. 3. 19. 오후 8:13:12사회.... 정말 싫다. 빌어먹을 사회같으니.
사 <dice min=20 max=80> = 51
과학♪ 과아학♬ 대충 찍고 자자♬
과 <dice min=30 max=70> = 31 -
718 율 (47868E+55) 2016. 3. 19. 오후 8:13:59국어는 52점,수학은 44점!100점에 반은 50점이구,둘다 50점에 가까워요!연필 굴려서 답 적은게 효과가 있던 것 같습니다.
국어와 수학 시험지를 반으로 접어 책가방에 집어넣으며 소소하게 만족합니ㅣ다.
3,4교시
각각 사회랑 과학시험이네요.
이번엔 연필말고 코카콜라 맛있다~로 찍어봅니다.
사회 <dice min=0 max=100> = 5
과학 <dice min=0 max=100> = 79 -
719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8:14:16>>718 5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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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이태양 (76131E+58) 2016. 3. 19. 오후 8:14:22미술 93 국어 46 수학 40 사회 51 과학 31 .....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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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8:14:41국어 <dice min=80 max=100> = 88 수학 <dice min=50 max=100> = 78
국어와 수학의 성적은 이렇다.
다음시간은 사회와 과학.
과학은 뭐 그렇다쳐도 사회가 고난이었다. 젠장, 내가 수학다음으로 싫어하는 과목이 사회인데 그리고 그거 공부하나도 안했는데!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
사회 <dice min=0 max=100> = 93
시회를 치고나서 머릿속이 하얗게 태워져버렸다. 아, 젠장. 객관식은 찍었다고해도 주관식은 진짜로 머리를 쥐어짜내 생각했다.하.
다음은 과학이다.
···노코멘트.
과학 <dice min=70 max=100> = 75 -
722 연새-이벤트 (79639E+58) 2016. 3. 19. 오후 8:14:55시험 시간이 끝나고도 조느라 쉬는시간을 날려보냈다. 뭐, 가채점 따윈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니까.
3교시는 사회.
아직 잠이 덜 깼다.
길게 하품하며 문제를 읽는다.
<dice min=0 max=100> = 49
4교시는 과학.
이건 따로 공부 안 해도 다 아는 내용들이다.
음...
<dice min=80 max=100> = 96 -
723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8:15:02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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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8:15:02미술 83 국어 52 수학 44 사회 5 과학 79
사회 최하점 랭킹 1위는 제가 차지합니다☆ -
725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15:23가채점을 해봤다. 국어 83에 수학 95라니! 아쉽게 100점은 놓쳤지만 그래도 좋은 점수였다! 어디서 하늘이가 절망하는 소리가 들려오지만 애써 못들은척 하고 혼자서 큭큭거렸다.
다음 시간은 사회. 제일 약한 과목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난 사회가 어떻게 되든 그렇게 신경은 안쓰니까... 그래도 일단은 열심히 풀어본다. 아자아자아자!
<dice min=0 max=100> = 91
과학! 이것도 내 전문 과목이지! 문제는 이것도 수학만큼 어려워져서 100점은 힘들다는거지만... 그래도 아는게 많기에 나쁜 점수를 받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훗. 간다!
<dice min=80 max=100> = 86 -
726 주연 (46548E+60) 2016. 3. 19. 오후 8:15:27영어는 단한번도 90점을 넘겨보지못헸고 시험을 칠때마다 능동적으로 점수가 변하는 재미가있는 과목이다. 한국인의 몸은 근본적으로 영어 독해능력이 부족하게 설계된게 분명하다. 간다 영어왕. 저장된 문제의 수는 충분한가?
영어 <dice min=0 max=90> = 61
과학 아는거없다. 빨리찍고 자버리자. 이과는 삼각자나 가지고 놀라지!
과학 <dice min=0 max=30> = 16 -
727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8:15:44>>715 연새를 보라구요. (묘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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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이태양 (76131E+58) 2016. 3. 19. 오후 8:15:44>>721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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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하늘주◆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16:05시원이 왜 저렇게 다 잘 나옵니까?(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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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지영-사회,과학 (23885E+53) 2016. 3. 19. 오후 8:16:12수학시간이 끝나고 사회... 어째서인지 사회 같은 경우는 문제가 애매한 경우가 많아 많이 틀리고는 하는데..
아니나다를까 이건 너무 살인적인 난이도잖아!! 문제가 하나같이 다 애매하면 나보고 어떡하라고!
괜찮아... 괜찮아... 집중하고 풀면 어느정도는 맞출 수 있을 거야!!
<dice min=0 max=100> = 7
그리고 과학시간. 내가 그나마 재미있어 하는 과목이지만 역시나 문제가 어렵게 나왔다.
문제는 그래도 양심적으로 나온 수준이지만 파고들자니 끝이 안보여서 첫 번째 문제부터 정줄놓을 지경이다.
안 돼, 지영아... 여기서 포기하면 아직 안 돼! 아직 두 과목이나 남았다고!!
<dice min=50 max=100> = 76 -
731 서 혜연 (89841E+61) 2016. 3. 19. 오후 8:16:16사회...역사빼고 던집니다...
역사 <dice min=30 max=35> = 31
그 외 <dice min=10 max=65> = 57
과학은 뭐....후ㅡ후후
<dice min=96 max=100> = 97 -
732 이태양 (76131E+58) 2016. 3. 19. 오후 8:16:22>>725 하늘이 망해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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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현우주 (70734E+52) 2016. 3. 19. 오후 8:16:23엇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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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8:16:25국 88 수 76 사 93 과 75 ....영어랑 역사만 이제 중간급으로 치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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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하늘주◆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16:51아 혜연주. 역사하고 사회는 따로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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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8:16:51>>730 사회 저건 빼박이다. 끝이구나 아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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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8:16:52>>729 하늘이와 내기를 한 탓에 점수에 버프가 더해진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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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8:17:09지영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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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8:17:23>>736 동지!!!(사회 5점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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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8:17:33아니 사회 평균이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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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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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8:18:00현우주 안녕하신가! 는 묻혀있다! 사진을..사진을 올려서 존재감을 키워라! (스승님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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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18:12현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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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8:18:22앗 현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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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하늘주◆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18:31현우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모두가 다 망치면 전혀 슬프지 않아! 무섭지도 않고!!
현우주는 다음 레스부터 참가해주세요! -
746 이태양 (76131E+58) 2016. 3. 19. 오후 8:18:31현우주 웰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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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현우주 (70734E+52) 2016. 3. 19. 오후 8:18:31|ㅈㅇ) (빼꼼(모두 바빠서 못 본 거겠지?)
|__/ -
748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8:18:52현우주 안녕하세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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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18:52사회, 좀 공부한 과목이다. 이거 난이도 장난 아니라는 소문이 돌기는 하는데 일단은 풀어보기로 하였다...는 나 공부 게을리한 거야?(정답) 왜 모르는 말들이 줄줄이 나오지...? 아니, 절대로 내가 게을리해서가 아니야...이게 어려운 거야. 진짜로, 이게 장난 아니게 어려운 것 뿐이야...!
아는 문제들은 다 풀었지만...찍은 문제가 한두개가 아니었다.
사회 <dice min=10 max=55> = 11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과학은 수학이랑 비슷해서 싫단 말이야아아아아.
고개를 푹 숙이고 책상을 작게 탕탕- 몇 번 쳤다.
대부분의 문제는 찍었지만 나라도 알 수 있는 문제도 좀 있기는 있어서 어떻게든 풀었다.
과학 <dice min=0 max=40>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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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8:19:09>>739 으어어엉 율주우우우우~~~(와락)
지영: 그... 그래도 율이보다 높아!! 으하하하하하하ㅏ핳하
..... 우리 지영이가 실성했어.....!! -
751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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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19:15ㄱ.. 겨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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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하늘주◆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19:22서희주레스가 올라오면 다음 진행레스 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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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8:19:34시험점수 잘 받는 법늘 알아냈다.
절대 집중따위는 하면 안되고 머릿속을 하얗게 지우고 신들린듯이 찍어야함
.... -
755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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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8:19:46참, 현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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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20:09이번엔 사회와 과학. 서희는 반쯤 자포자기한 표정으로, 그러나 절대 찍지는 않으며 나름 생각해가면서 답을 작성했다. 다만 그녀의 눈은 반쯤 권태에 잠겨있었다.
사 <dice min=45 max=100> = 76
과 <dice min=45 max=100> = 96 -
758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20:12현우주 어서와요!
>>755
어...음... -
759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8:20:30겨울이는 .... 어...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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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20:40어서와요 현우주!
서희: 거짓말?!?! -
761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21:06다들 제 앞에서는 시험 망쳤다 소리하지 마요..!!(고래고래(빽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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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8:21:06혼자있고싶습니다 나가주세요
연새: ㅇㅅaㅇ? -
763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8:21:06허허허ㅓ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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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8:21:19>>750 지영주우우우!!!(토닥토닥)
율이:으어어...!누나 진정해! -
765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8:21:57겨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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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22:16앞으로는 0~100으로 돌려야지...(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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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서 혜연 (89841E+61) 2016. 3. 19. 오후 8:22:43(동공지진
사회 <dice min=6 max=60> = 41 -
768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22:44현재 주연이는 사회와 국어를 제외하고 모두 10점대를 기록하는 중입니다. 현재평균 41.2점이에요!야후! 꼴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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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22:46겨울 : 됐어...혼자 있을래...자퇴할까...(화낼 힘도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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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23:07>>750 >>761 서희: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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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태민 (07589E+57) 2016. 3. 19. 오후 8:23:44어서오세요 현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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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8: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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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23:58시원 : (가채점 시험지를 보다가 슬금슬금 화장실로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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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24:21현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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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이벤트-진행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24:16점심을 먹으면서 나는 깊은 고뇌에 빠졌다.
사회 59점. 과학 58점. 그래 과학 12점은 안 나왔지만..그래도 좋아할 일이 아니잖아. 어째서야. 어째서 이번엔 점수가 이 모양인거야?!
...빵집이냐. 빵집에서 케잌 만드는거 배운게 문제였냐?! 그거 때문에 내 점수가 이 모양 이 꼴이 된거냐.
...금방이라도 죽은 눈이 될 것 같았지만 아직 과목은 2개가 남아있었다. 그 2개에서 모든걸 역전하면 될 것이다. 난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았다.
아무튼 그렇게 또 다시 시험은 시작되었다.
5교시는 영어.
.......난이도가 왜 이렇게 어려워?! 이건 그냥 헬 수준인데?
효진 선생님?!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문제를 낸거에요?! 네?!! 아니아니아니! 푸, 풀수는 있지만 이거 문법이 너무 헤깔리는데요?!
효진 선생님! 요새 스트레스 쌓이는거 있으세요? 아니. 없진 않겠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하잖아요! 와! 이거 빈칸 채우기 모르겠어!!
<dice min=80 max=100> = 96
6교시는 역사였다.
.....이것도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았다.
아주 그냥 단어 한글자만 살짝 바꾼것도 그렇고, 교과서에서 잠깐 나온것도 다 세세하게 문제로 나와버렸다. 효진 선생님이 왜 이렇게 어렵게 문제를 낸건지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아..안돼.. 이대로는 내 점수가 낮아져버려!!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저를 제발 보살펴주시옵소서!! 마지막은...마지막은 제발!!
<dice min=0 max=100> = 33
//
5,6교시도 시험을 치시면 되겠습니다. -
776 현우주 (70734E+52) 2016. 3. 19. 오후 8:24:37모두가 시험성적에 미쳐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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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24:51초등부는 역사가 빠졌으니 영어만 굴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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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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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26:01네. 초등부는 영어만 굴리면 됩니다! 그리고 현우주는 지금부터 참가하시면 됩니다! 안 돌린 과목 다 돌릴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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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26:17잠낀 이제본건데 사회굴릴때 영어를 굴렸어... 나 왜 저렇게 쓴거지. 누가 알려줄래요 (멍청)
-
781 태민 (07589E+57) 2016. 3. 19. 오후 8:26:54Oh..What the Fuxx..왜 이렇게 어렵냐.
<dice min=86 max=97> = 88
태종태세문단세..이거 맞나..?
아니 그것보다 역사도 어렵다..
<dice min=78 max=89> = 89 -
782 이태양 (76131E+58) 2016. 3. 19. 오후 8:27:57역사...
나름 자신있는 과목이기는 한데.... 워낙 공부를 안해서. 망할수도 있겠네.
역 <dice min=10 max=80> = 64
영어, 빌어먹을 양놈들! 조금은 간결하게 만들었어도 되잖냐!
영 <dice min=20 max=100> = 82 -
783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28:48>>780 전 오타인줄 알았는데 말이죠. 그냥 오타로 치고 다음 레스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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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8:29:17영어다.
영어는 뭐, 한국 영어문제가 좀 개판이라고는 해도 어릴적 누나나 단아도 영어에 대한것 만큼은 빠삭하게 공부했으니 아니, 우리가족중 영어 못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는 문제의 상태가 좀 이상한데? 실생활에서 쓰기 어색한게 몇몇 눈에 띄기는 했지만 일단은 막힘없이 풀어나갔다. 누나가 영어로 에세이쓴거를 보여주고 탈진하던게 기억났다. 절대로 누나처럼은 살지 않으리.
영어 <dice min=89 max=100> = 98
다음은 역사다.
And I say heyyaaaaeyyaaaeyyaeyay heyyaaaaeyyaaae~ I say hey! what's going on!! 우오아아아아아아아!!! 젠장!!!!!! 수학이랑 동급이다!
하지만 어느정도 아는지식은 있기에 머리를 살짝 비우고는 긴장한 마음을 가라앉히고는 차분하게 풀어내렸다. 물론 점수는 장담못한다.
역사 <dice min=0 max=100> = 71
망쳤을거야 아마. -
785 율 (47868E+55) 2016. 3. 19. 오후 8:29:53과학은 79점!우와,엄청 잘나왔어!
싱글벙글,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다가 사회 시험지를 보고 푹 식었어요.
"..."
사회 시험지 점수 5,뒤에 슬쩍 0을 써서 50점을 만들어놓고 만족한 미소를 짓습니다.
그리고 5교시,으으...내가 제일 싫어하는 영어시간이에요.
딴건 몰라도 이것만은 절대 직접 문제를 풀 수가 없어요.지금껏 문제 안풀고 계속 연필 굴리거나 그랬지만.
아무튼,이번 시험도 마구마구 마음이 가는대로 번호를 찍습니다.
<dice min=0 max=100> = 41 -
786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29:58오늘 점심은 맛있는 거였지만 굶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50점을 넘어간 과목이 단 하나야아아아아아....게다가 무려 세 개가 20점도 못 넘었어어어어.....화낼 힘도 소멸해버린 것 같아아.....
정신을 차리니 5교시였다. 영어인가...음, 알파벳들이랑 초등 과정 단어들만 보였다. 이를테면 apple, nice 같은...
찍자, 아무 생각 없이 찍자.
영어 <dice min=0 max=35> = 19
6교시, 역사네...하하, 나 어제까지 공부한 거 맞니...? 왜 모르는 문제들만 눈에 띄지...? 소문대로 어렵게 나온 건가...?
적당히 풀고 찍었다.
역사 <dice min=10 max=55> = 41 -
787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30:08다음은 영어. 서희는 자신있는 과목중 하나가 나왔음에도 인상을 구겼다. 팝송을 외우면서 못할 수가 없었던 과목임에도, 심지어 초등부 레밸이었는데도, 난이도가 미쳐날뛰었던 것이다. 아아, 효진 선생님. 혹시 수련회때 욕 들으신 게 맺히셨나. 그때의 난 내가 아니었는데. 그래도 풀아야지, 어쩌겠어. 아까의 과학만큼 운이 따라주는 수밖에.
<dice min=40 max=90> = 69 -
788 지영-영어,역사 (23885E+53) 2016. 3. 19. 오후 8:30:084교시가 끝나고 찾아온 점심시간. 밥을 어떻게든 먹지만 도무지 밥이 목구멍으로 제대로 넘어가지가 않는다.
이게 대체 뭐야... 가채첨 해보니까 사회 시험지에 줄이 쭉쭉 그어졌잖아.....!
대체 어떤 생각으로 문제를 풀었기에 7점이 나오냔 말야!! 으아아아아악!!!
뭐... 이미 지나간 건 어쩔 수가 없지.. 정신 바짝 차리고 5교시 시험 준비나 제대로 하자.
영어 시험. 으음.... 선생님... 아무리 봐도 이건 중학교 영어 시험이라고 보기엔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물론 저한테는 이정도는 쉽게 풀 수 있지만 과연 다른 애들도 이걸 쉽다고 할 수 있지 의문입니다만..
뭐, 잡생각은 던져버리고 차분히 풀어보자. 자신있는 과목인만큼 방심하면 안 돼....!
<dice min=100 max=100> = 100
그리고 마지막 역사 시험. .... 이거 시험 문제가 어려운 거 맞지? 그지? 나만 어렵게 느껴지는 거 아니지?
아니고서야 어떻게 첫 번째 문제부터 막힐수가 있어!! 연도 맞히는 문제 진짜 나가 죽으라 그래!!
그래... 이건 어쩔 수 없어... 시험이 어려운거야.. 그래... 그렇게 생각하자.....
<dice min=0 max=75> = 34 -
789 연새-이벤트 (79639E+58) 2016. 3. 19. 오후 8:30:09뒤늦게 앞선 과목들의 가채점을 했다.
음... 김흥늘만 신나겠군. 무슨 짓을 하든 라디오로 갚아줄테다.
5교시는 영어.
원서에서 보는 영어와 학교 영어는 확실히 다르다. 표현도 비비 꼬는 게 마음에 안 들고.
<dice min=80 max=100> = 94
6교시는 역사.
어렵다. 슬슬 식곤증 오는데 또 찍고 잘까.
<dice min=0 max=100> = 26 -
790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30:25다른 과목들이 잘 나와줘서 다행이었다! 이대로만 가면 내가 1등울 먹을지도 몰라! ...는 그냥 망상이고, 이댜로만 쭉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영어 시험지를 받아 문제들을 살펴본다.
..... 뭐야, 왜 이렇게 어려워? 무슨 난이도가...
내 동공이 떨리는게 느껴졌지만 일단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문제를 풀기 시작한다. 후우. 아자아자아자아자!!!
<dice min=0 max=100> = 20
이번엔 역사다. 이것도... 어렵... 아니지. 여기서 멘탈이 나가면 안된다. 평소 페이스대로 하면 되는거야. 역산데! 당연히 잘 봐야 하는거지! 암기과목은 내가 평정하겠다아아아아!!
<dice min=0 max=100> = 57 -
791 주연 (46548E+60) 2016. 3. 19. 오후 8:30:35세상의 절반은 영어다. 하지만 관심없다.
두↘유↗워➡↗너↘섬⬇씽➡투↘드링➡크↗? 언제 해도 완벽한 발음이야.
영어<dice min=0 max=90> = 89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도 없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시험을 잘치는것과는 다르다. 인생이란 무엇일까. 인생무상의 기분으로 시험을 쳤다.
역사<dice min=50 max=90> = 81 -
792 서 혜연 (89841E+61) 2016. 3. 19. 오후 8:30:46내가 강한 두 과목이 연달아 나온다! 후후.
영어 <dice min=100 max=100> = 100
역사 <dice min=80 max=100> = 80 -
793 이태양 (76131E+58) 2016. 3. 19. 오후 8:30:47미술 93 국어 46 수학 40 사회 51 과학 31 역사 64 영어 82
음악은 없나요! -
794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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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30:58주연이가 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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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31:15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ㅏ하하하핳 영어 1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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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8:31:18국 88 수 76 사 93 과 75 영 98 역 71
다행이다. 보충은 안듣겠어. -
798 이태양 (76131E+58) 2016. 3. 19. 오후 8:31:36>>791 태양 : 배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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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31:54>>793 음악은 실기래요!
서희: 무난하긴 한데... 영어 점수가 걸리는 걸. (그 여인에게 성적표 보여줘야 함 -
800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8: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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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이태양 (76131E+58) 2016. 3. 19. 오후 8:32:08평균 몇점 이하가 보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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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8:32:11시원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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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32:53뭐야. 갑자기 왜 창이 꺼져! 깜짝 놀랐네.
>>801 그건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
804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32:54미술 82 국어 83 수학 95 사회 91 과학 86 영어 20 역사 57
으음.... -
805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32:57겨울이는 보충 확정이군요 이럴 줄 알았어 하하하흐흐흐흐ㅡㅡㅏ하하하하ㅏㅏㅏ흫하ㅏㅏㅎ핳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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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현우주 (70734E+52) 2016. 3. 19. 오후 8:33:20국<dice min=60 max=100> = 77
수<dice min=80 max=100> = 85
사<dice min=45 max=80> = 69
과<dice min=60 max=100> = 85
오전과목 모두 적당히 본 것 같다. 남은 건 오후 과목인데……
영<dice min=50 max=70> = 67
외국 나갈 일 없는데. 왜 배워야 하지?
역<dice min=60 max=100> = 60
수업시간에 졸지는 않았으니까…… 괜찮을지도? -
807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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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33:23현우주의 레스가 올라오거나 40분이 되면 다음 레스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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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8:34:28어째 현우는 역사점수의 딱 최저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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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34:43뭐죠 이 스펙터클한 성적표는...
국어=97
수학=15
영어=89
역사=81
과학=16
사회=61
미술=17 -
811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8:35:20현재 평균 69.4........... 음악아... 잘 나와라... 네가 100점이 나와야 보충 안 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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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35:50일단 현재 평균은 73.4 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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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35:53뭐죠 이 땅바닥을 기어가는 점수는
미술 37
국어 51
수학 12
사회 11
과학 11
영어 19
역사 41 -
814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8:36:02망했다 망했어.
어떻게 하한선 건 과목 빼고 죄다...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
815 이벤트-진행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37:56......망했다.
......이번 시험은 제대로 망해버렸어. 내기도 지겠지. 회초리도 맞겠지.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쩌면 좋지.
....그야말로 기운이 짝 빠져버렸다.
영어는 그런대로 나왔지만 역사가 33점이래.. 역사가...
이어 방송소리가 내 귀로 들려왔다.
"아아. 학생 여러분. 지금부터 음악 실기시험을 치겠습니다. 학생 여러분들은 음악실로 내려가서 노래를 부르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음악실기?
......응..망할거야...
음악실로 터벅터벅 내려가고 나는 내 순서를 기다렸다. 그리고 죽은 눈 상태로 인오 선생님 앞에서 불러보았다.
"나아아아느으은야아아아아~ 대하아아안에에에에에에... 거언가아아아한.....♬"
...모든게 끝났다는게 이런 기분인걸까...
<dice min=0 max=15> = 0
//
마지막으로 음악을 치면 되겠습니다! -
816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8:38:02평균 50.8
초등부라 다행이다☆ -
817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38:10거봐 끝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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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8:38:22평균이 83.5다 현재까지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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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38:34하늘이 진짜 망했네요. 저번보다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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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39:30서희: 흥흥이 오빠...(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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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이태양 (76131E+58) 2016. 3. 19. 오후 8:39:36"아아, 크흠."
노래는 하기 싫은데.... 잘 못한단 말야. 하지만 다룰줄 아는 악기도 없고...
음 <dice min=10 max=100> = 99 -
822 이태양 (76131E+58) 2016. 3. 19. 오후 8:39:53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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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태민 (07589E+57) 2016. 3. 19. 오후 8:40:13"...."
음악..노래도 잘 부르고 현재 일렉기타 3개월차.
실전에서 어느정도 하지만..
<dice min=34 max=69> = 48 -
824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8:41:00음악.
거기다 실기. 음악이 뭐죠? 먹는건가요? 맛있나요? 게임실기는 없는데 음악실기는 왜 있는거죠? 도대체 왜?
국수사과영역만 치면 안됩니까!? 왜 노래를 불러야 합니까! 젠장! 확 마 랩으로 변형해서 불러버릴라! 링딩딩디튿이읃으팅ㅇ딩딭릥딩디릳응잉! What does the fox say!?!?
정신줄을 놓고 노래를 불렀다.
음악 <dice min=0 max=100> = 20 -
825 지영-음악 (23885E+53) 2016. 3. 19. 오후 8:41:11... 하아... 이거 보충수업은 각오해야 하는 건가...
방송을 듣고 힘없이 음악실로 걸음을 옮긴다. 노래라.. 뭐, 그래도 음을 잡을 수 있는 정도는 되니까
점수가 그렇게 낮게는 안나오겠지? 응, 그럴거야!
<dice min=50 max=100> = 67 -
826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41:25"크흠...아-"
음악 실기인가. 베이스로 실기를 봐도 점수가 어떨지는 모르겠고 일단은 노래로 하도록 할까. 못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점수는 나오지않을까?
음악 <dice min=90 max=100> = 90 -
827 율 (47868E+55) 2016. 3. 19. 오후 8:41:38다음 시험에는 찍는데 딱 방법 하나만 쓰기로 다짐했어요.아무튼 마지막은 음악시험이래요.
노래 부른데요!
마지막교시 음악
음악실로 내려가서 기다리다가 내 차려가 돼서 노래를 부릅니다.
"트랄랄라~"
<dice min=0 max=100> = 58 -
828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8:42:06미친!!!!!!!!!!!!
음악을 왜 평균에 포함시키는지 모르겠군요.요즘은 그딴거 없고 주요 6과목만 넣는다고 합니다. 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흐하하흐흐하하하하하하하흐ㅡ하히헤흫흐허허하히하후후허허허하하ㅏ호호하... -
829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8:42:51와아! 나도 노래 부를래!
<dice min=0 max=100> = 53 -
830 지영-음악 (23885E+53) 2016. 3. 19. 오후 8:43:03국어 = A:96%
수학 = B:89%
사회 = F:7%
과학 = C:76%
영어 = A:100%
역사 = F:34%
미술 = B:84%
음악 = D:67%
평균 = D:69.1%
.....으음..... -
831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43:22그러나 주연이가 음악 만점을 받는 일은 없었다.
그 전시간인 영어시험과 역사시험에서 혼신의 힘을 쏟아낸 주연이는 거짓말처럼 90점을 받아버리게된다. -
832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8:43:23국어 52
수학 44
사회 5
과학 79
영어 41
음악 58
미술 83
무난한 점수ㅎ -
833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8:43:31.... 이번건 진짜 내 실력이 아니었어!
재도전!
<dice min=0 max=100> = 70 -
834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8:43:34
-
835 린비주 (46165E+58) 2016. 3. 19. 오후 8:43:58음. 어디서 부터 굴리면 되는거죠? (흐릿
-
836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44:02마지막은 음악이다.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은 아닌데... 뭐, 상관 없나.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하나 생각해서 인오쌤 앞으로 갔다. 좋은 점수 주세요.
" 그~대~ 내게 오-지 말~아요. "
<dice min=0 max=100> = 55 -
837 태민 (07589E+57) 2016. 3. 19. 오후 8:44:09"...."
음악..노래도 잘 부르고 현재 일렉기타 3개월차.
실전에서 어느정도 한다.
https://youtu.be/dSfKSUd31MM
<dice min=100 max=100> = 100
/수정 실기였구나 -
838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8:44:25뭔가 굉장히 이도저도 아닌 점수들이다 우우
0점이 나와서 (도망) 이나 100점이 나와서 우후후(당당) 같은 드립치려그랬는데 -
839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45:24>>835 이제 끝났으니 그냥 쉬시면 될듯 합니다.
-
840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45:25드디어 음악 실기! 서희는 기대된다는 표정을 감추지 않고 보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층계를 내려갔다. 노래라면 내가 주특기지. 서희는 인오 앞으로 당당히 걸어가서는, 비록 무반주였지만 자신 있게 한 곡을 불렀다. 자신이 가장 즐겨 듣는 팝송이자, 또한 애창곡인 스팅의 Fields of gold였다.
https://youtu.be/ZCEPYh5Y2Gk
<dice min=100 max=100> = 100 -
841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8:45:33린비주 어서오세요! 는 그렇게 많은 상황레스를 속애서 묻히면 잘 안보이니 사진을 하나 까워서 레스를 올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서부터 해야돠는지는 하늘주가.. -
842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45:44평균 58.25인가... 보충의 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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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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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8:45:50내에~ 사아~랑 그대에~ 내 겨테 이써줘어~ 이 세상 하아나 뿌운인~ 오직! 그대에 마안이~
-
845 서 혜연 (89841E+61) 2016. 3. 19. 오후 8:46:23바이올린으로 하면 반칙이니까 피아노로 하자!
https://youtu.be/tq3FITI2pU0
<dice min=95 max=100> = 96 -
846 연새-이벤트 (79639E+58) 2016. 3. 19. 오후 8:46:33가채점을 대충 끝내고 시험지로 비행기를 접고 있을 때 방송이 들려왔다.
실기를 지금 쳐? 아, 역시 학교가 작아서 그런 것도 가능하구나.
차례를 기다리는 중에 들리는 저 음치는 대체 누구냐... 듣기 싫은 것을 넘어서 황당할 지경이다.
내 차례가 되었다. 노래는 자유곡인가? 딱히 떠오르는 게 없는데...
전학 오기 전에 배운 노래를 불러야겠다.
" Che bella cosa e na iurnata e sole
L'aria serena doppo me tempesta
Pell'aria fresca pare gia na festa
Che bella cosa e na iurnata e sole
Ma na tu sole chiu belo oi ne
O sole mio sta infronte a te
O sole, o sole mio
sta infronte a te
Sta infronte a te "
<dice min=70 max=100> = 90 -
847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8:46:34린비주 어서와요!
-
848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46:40국 100 수 72 사 76 과 96 영 69 미 70 음 100
서희: 과학은 왜 저런가 모르겠지만 말이지. (갸웃 -
849 린비주 (46165E+58) 2016. 3. 19. 오후 8:46:47음, 린비는 시험을 보기는 본건가요? (흐릿
그러면 돌려야지. -
850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47:11겨울주와 연새주 현우주만 올라오면 바로 다음 레스 가도록 하겠습니다.
-
851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47:32어서와요 린비주!
-
852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8:47:58어서와요, 린비주우우!! (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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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8:48:05다시 한번 노래를 불러보겠다 와아앙
모두.. 내 목소리를 들어줘!!!
<dice min=0 max=0> = 0 -
854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48:08린비주는 참가는 못했지만 그래도 시험은 친거니까 다이스 돌리시면 됩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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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8:48:18음치였다고 한다.
(쿠궁) -
856 린비주 (46165E+58) 2016. 3. 19. 오후 8:48:20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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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48:22린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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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48:41>>853 퉁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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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단비 (55041E+54) 2016. 3. 19. 오후 8:48:58국 89 수 76 사 93 과 75 영 98 역 71 음 20 미술 ??? 다이스 돌려야함? 미술뭐임...
평 501+20=521
74.4...... 음악빼죠? (안됨 -
860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8:49:05>>858
아니야!!!!!! 퉁퉁이라니!!!! 갸아아ㅏㅏㅡ -
861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8:49:10린비주 어서오세요 ㅇㅅㅇ/
-
862 린비주 (46165E+58) 2016. 3. 19. 오후 8:49:46넵! 다 끝나고 헷갈리지 않게 굴려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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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49:50>>860 (말없이 피흐르는 고막을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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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태민 (07589E+57) 2016. 3. 19. 오후 8:50:03어서오세요 린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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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50:04린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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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8:50:16>>863
내 노래가 그정도라니...
(울먹) -
867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50:36>>866 뭐 불렀나요?(귀마개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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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51:06>>866 농담이에요(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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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8:51:15>>866 아재가 울려고 한다 징그ㄹㅓ.....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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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51:32겨울주와 현우주의 레스가 올라오거나 9시가 되면 진행할게요. 뭐, 끝났지만요. 이제.
-
871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51:41망했다. 다아아아- 망했어.
아무 생각도 없이 머리만 책상에 옆으로 기대서 엎드려있었는데 음악실로 내려가서 노래를 부르라는 방송이 나왔다.
" ...와아-... "
힘 없이 의자에서 일어나서는 터덜터덜 음악실로 향했다.
.
.
.
이제 내가 노래를 부를 차례였다.
...아는 노래는 진짜 많은데 어째서인지 그 어느 것도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이 노래를 선곡했다.
" 도옹해애애애애물과 배액두우사안이 마아르고 다아아아아앓도로옥 하아아아느님이 보오우우하아사 우우리나라 마안세에에에~... "
이 긴 4절 노래를 끝내고 허탈하게 나왔다. 어렸을 때부터 가창력이 좋다는 말을 곧잘 들었다.
...끽해야 50점을 못 넘겠어...?
음악 <dice min=0 max=100> = 67 -
872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8:51:59연새는 주요과목 2개랑 예술과목이 하드캐리한 걸로...
-
873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52:03망했다. 다아아아- 망했어.
아무 생각도 없이 머리만 책상에 옆으로 기대서 엎드려있었는데 음악실로 내려가서 노래를 부르라는 방송이 나왔다.
" ...와아-... "
힘 없이 의자에서 일어나서는 터덜터덜 음악실로 향했다.
.
.
.
이제 내가 노래를 부를 차례였다.
...아는 노래는 진짜 많은데 어째서인지 그 어느 것도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이 노래를 선곡했다.
" 도옹해애애애애물과 배액두우사안이 마아르고 다아아아아앓도로옥 하아아아느님이 보오우우하아사 우우리나라 마안세에에에~... "
이 긴 4절 노래를 끝내고 허탈하게 나왔다. 어렸을 때부터 가창력이 좋다는 말을 곧잘 들었다.
...끽해야 50점을 못 넘겠어...?
음악 <dice min=0 max=100> = 56 -
874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8:52:11린비주 어서오세요!
회 먹었더니 배부르닷.. -
875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52:14망했다. 다아아아- 망했어.
아무 생각도 없이 머리만 책상에 옆으로 기대서 엎드려있었는데 음악실로 내려가서 노래를 부르라는 방송이 나왔다.
" ...와아-... "
힘 없이 의자에서 일어나서는 터덜터덜 음악실로 향했다.
.
.
.
이제 내가 노래를 부를 차례였다.
...아는 노래는 진짜 많은데 어째서인지 그 어느 것도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이 노래를 선곡했다.
" 도옹해애애애애물과 배액두우사안이 마아르고 다아아아아앓도로옥 하아아아느님이 보오우우하아사 우우리나라 마안세에에에~... "
이 긴 4절 노래를 끝내고 허탈하게 나왔다. 어렸을 때부터 가창력이 좋다는 말을 곧잘 들었다.
...끽해야 50점을 못 넘겠어...?
음악 <dice min=0 max=100> = 36 -
876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8:52:36그보다 보통 예체능도 평균에 포함되던가요...? (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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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8:52:41>>867 >>869
...
으아아아아아앙
(서희주에게 안김)
(오열) -
878 현우주 (16616E+54) 2016. 3. 19. 오후 8:52:49어라…… 왜 나 하나가 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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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53:13엇 두번 올라갔다...? 위에 걸로 하겠습니다. 우리 겨울이 점수 상태를 봐요 자비를 베풀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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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8:53:20>>874
(볼 주물주물) -
881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8:53:31어째 겨울이 점수가 낮아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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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53:37>>877 호옷!(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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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53:43>>877 서희주한테서 떨어져라 이 변태신사야!!(끌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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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겨울 (50289E+59) 2016. 3. 19. 오후 8:53:52아니 세번 올라갔네?? 맨 위에 걸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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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8:53:56>>879 두갠지 알았어? 쟌넨! 세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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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이 아라 ◆V9B21Lgtno (45266E+58) 2016. 3. 19. 오후 8:54:05부를까요 ? 음악은 반드시 봐야 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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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8:54:29흑.. 모두가 날 싫어해..
(침착하지 못하게 밧줄을 준비한다) -
888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54:3067>56>36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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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8:54:35하늘이 미술은 100점 음악은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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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8: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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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54:49>>883 땡큐!(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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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태민 (07589E+57) 2016. 3. 19. 오후 8:55:07어서오세요 아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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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8:55:15미술 93 국어 46 수학 40 사회 51 과학 31 역사 64 영어 82 음악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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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55:28>>887 (잡아다 궁디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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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다혜주 (74845E+57) 2016. 3. 19. 오후 8:55:33... 상황을 모르겠기에 들렸지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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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8: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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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8:55:47아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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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55:52>>893 주연:배신자가 뭐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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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8:56:02아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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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8:56:10아라주 어서오세요ㅇv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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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56:31다혜주 입장은 다유였겠지만 퇴장은 불가능합니다. 이리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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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56:38아라주 하이하이에요! 꼭 지금 시험 안 쳤더라도, 다이스는 얼마든지 돌릴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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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8:56:38다혜주도 어서와요! 는 들어왔을때는 마음대로 였겠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 (붙잡
시험중입니다 하하하하하 -
904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56:41>>886 어서와요 아라주! 아마도요? 그리고 다른 것들도 다 굴릴 수 있어요!
>>895 어서와요 다혜주! 참여 못했어도 다이스 굴릴 수 있대요! -
905 현우주 (16616E+54) 2016. 3. 19. 오후 8:56:45음악시험이라는데…… 노래 잘 못 부른다……
그래서 참신함을 어필해보려고 한다.
앞으로 나가 무릎을 끓고 준비해온 목탁을 두들기며 반야심경을 외운다.
"마-하- 반야……"
<dice min=0 max=100> = 67 -
906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8:56:46아라주 어서오세요.
>>894
밀당의 수준이..!
지금 시험보고있어요 다혜주 -
907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8:56:49태양이는 의외로 예술에 재능이 있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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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8:57:00아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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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8:57:20미술 37
국어 51
수학 12
사회 11
과학 11
영어 19
역사 41
음악 67
평균 계산하기가 싫어... -
910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57:22이벤트 참가 안하신 여러분들.
이벤트 참가 안해도 시험은 봤다는 설정이니까, 다이스는 이후에라도 굴리면 됩니다. 참고해주세요. -
911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8:57:31다혜주 어서와요!
>>906 우리중에 스파이가 있는것 같아.... -
912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57:40>>906 흥. (떨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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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57:42그리고 다혜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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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8:58:01다혜주 어서와요!!
>>905 마하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15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8:58:09하늘주, 체육 100점도 추가해서 돌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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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8:58:11(서희주에 밀당에 애가타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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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8: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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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58:26>>915 그건 이제 다음 이벤트 레스에서 밝히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919 이 아라 ◆V9B21Lgtno (45266E+58) 2016. 3. 19. 오후 8:58:38노래, 노래라.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 잘 부를 수 있을까요. 목소리 하나만큼은 자신 있지만, 특별한 스킬따위는 없어서. 휠체어를 조용히 이끌고 나와서는 잔잔하게 노래를 불러가기 시작했다. 속삭이듯, 그러나 끊김없이.
"Think I just remembered something
I think I left the faucet running
Now my words are filling up the tub
Darling, you're just soaking in it
But I know you'll get out the minute
You notice all your fingers pruning up … "
악기라던가, 그런 거는 가져오지 않아요. 배워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연주를 해요.
Vocal : https://youtu.be/1nI_JrU15CM
결과 <dice min=95 max=100> = 97 -
920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8:58:43마하반얔ㅋㄱㄱㄱㄱ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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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이벤트-에필로그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8:58:49<나레이션-전지적 작가 시점>
교무실 안에서 교장은 컴퓨터로 뭔가를 체크하고 있었다.
그가 보고 있는 모니터에는 별장을 빌리는 웹페이지가 떠 있었다. 아무래도 그는 별장을 빌리고 있는 모양이었다. 그것도 최고급 별장으로 말이다.
잠시동안 이것저것을 비교하던 그는 마침내 어느 한 별장을 예약했다.
이후, 그는 컴퓨터를 끄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창문쪽으로 걸어갔고 가만히 바깥 풍경을 바라보았다.
창밖의 풍경은 그야말로 평화롭고 또 평화로웠다.
"허허허. 학생들이 공부는 잘 했으려나..? 보충수업 있다고 했으니 다들 잘 했겠지. 하지만, 학생 여러분. 그건 공부를 하라고 교장이 말한거지. 실제로 보충수업은 없습니다. 허허허허. 모두 좋은 점수 받았길 바래요."
아무도 듣지 못할 그는 그저 너털웃음만 내뱉었다.
그렇다. 처음부터 보충수업은 존재하지 않았다. 모든건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를 하라는 의미로서 교장이 짠 작전이었다.
오히려 그는 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되면 학생 모두와 같이 놀러갈 별장을 알아보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막 별장 하나를 7월달 중으로 예약을 해둔 상태였다.
호은 학교는 오늘도 평화로웠다.
그리고 호은골의 여름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그리고 학생들의 시험은 끝이 났다.
Fin
//
그래요! 보충수업은 없는거였어요!! 말했죠? 이번 이벤트 진짜 별거 없다니깐. -
922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58:53>>916 성☆공!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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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8:59:07....후후후후후후후..(전력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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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8:59:08아라주 다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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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8:59:43서희: 메데타시 메데타시.
레주랑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
926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8:59:51저... 음... 교장선생님 머리를 손바닥으로 문질러도 되나요? 왠지 맨들맨들해서 가분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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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8:59:51태양 : .....그 대머리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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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8:59:59>>922
(예토전생) -
929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9:00:15>>921 으워억 교장쌤이 낚시를 시전했어!!!!!!!
실제로 보충 걸렸으면 연새는 담 넘어 도망갈겁니다(!) -
930 태민 (07589E+57) 2016. 3. 19. 오후 9:00:29수고했어요 하늘주~!
-
931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9:00:31보충은 째야 제맛이지!
(퇴학당함) -
932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9:00:31주연:교장쌤의 가발을 찾을기다. 찾아서 가발을 죄다 대머리가발로 바꿔버릴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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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9:00:32엇, 잘됬네 잘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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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이 아라 ◆V9B21Lgtno (45266E+58) 2016. 3. 19. 오후 9:00:33미술 <dice min=0 max=100>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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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9:00:48>>934 ....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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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이 아라 ◆V9B21Lgtno (45266E+58) 2016. 3. 19. 오후 9:00:54이런 1........... ((차마 말을 잇지를 못함))
하늘주 수고하셨습니다. -
937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9:01:18아, 뭔가 알고 있었으면서도 시원하게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다. 하늘주 어디계셔요?(오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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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정서희 (51466E+59) 2016. 3. 19. 오후 9:01:20>>928 으아니! (도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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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01:22기말고사는 그냥 가볍게 여러분들 점수 보자고 한거니까 별 내용은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 이벤트는 더욱 더 충실하게 하도록 할게요! 시험 본 여러분들 다 수고했습니다! -
940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9:01:33그래서 하늘주, 체육 100점은 포함인가요?(풀리지않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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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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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02:14>>940 포함입니다. 체육은 다 100점이에요! 그리고 보충은 없어요!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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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지영주 (23885E+53) 2016. 3. 19. 오후 9:02:22아, 그리고 하늘주하고 참가자 여러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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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린비주 (46165E+58) 2016. 3. 19. 오후 9:02:26국어 <dice min=80 max=100> = 86
수학 <dice min=1 max=100> = 99
사회 <dice min=1 max=100> = 8
과학 <dice min=1 max=100> = 49
영어 <dice min=1 max=100> = 62
역사 <dice min=80 max=100> = 86
미술 실기 <dice min=1 max=100> = 74
음악 실기 <dice min=100 max=100> = 100 -
945 PSYCHO (62739E+58) 2016. 3. 19. 오후 9:02:29>>938
너는 이미 죽어있다!!
(두ㅡ둥) -
946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9:03:02겨울 : ...사...(핸섭)살았다아아아...! 보충아 안녕...! 생지옥아 안녀엉...! 와아아아...!(지금껏 가장 기뻐한 날(하지만 태양이와의 내기가 남았다
-
947 율주 (47868E+55) 2016. 3. 19. 오후 9:03:06이런 당했다...!
-
94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03:10일단 새판 빨리 만들어서 올게요!
-
949 이 아라 ◆V9B21Lgtno (45266E+58) 2016. 3. 19. 오후 9:03:17체육은 :-0 허허.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보충은 '''절대로''' 빠지면 안됩니다. 네. ((잘못했다가 생기부 들어갈뻔함)) -
950 현우주 (16616E+54) 2016. 3. 19. 오후 9:03:57아, 미술
<dice min=0 max=100> = 19 -
951 이 아라 ◆V9B21Lgtno (45266E+58) 2016. 3. 19. 오후 9:04:07https://youtu.be/QqCZgLWDu_4
그리고 원래는 이 곡을 부르려고 했어요. -
952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04:17국 89 수 76 사 92 과 75 영 98 역 71 음 20 미 92 체 100
오오오오오오오오 음악 망해쪙 음악이 다 말아먹었당 -
953 린비주 (46165E+58) 2016. 3. 19. 오후 9:04:33어라 린비 수학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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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현우주 (16616E+54) 2016. 3. 19. 오후 9:04:46ㅇㅈㅇ…… 현우는 미술에 재능 없는 걸로
-
955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9:05:15평균이 67.33333333333... 좋은건가?
-
956 이 아라 ◆V9B21Lgtno (45266E+58) 2016. 3. 19. 오후 9:05:34아니 그보다 린비 사회가 심각하게 신경쓰이는데요 :0 아이고...
-
957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06:02521+92= 613
713 9....
79.22222... 하하. -
958 현우주 (16616E+54) 2016. 3. 19. 오후 9:06:07후후, 누구도 나의 마하반야는 예상치 못 했을거야.
-
959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06:12미술 100
국어 80
수학 28
사회 59
과학 58
영어 96
역사 33
음악 0
하하하! 하늘이는 꿈도 희망도 없어!
-
960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06:52린비사회의 점수가..?
-
961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9:07:16
-
962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9:07:25평균 계산했더니...아
다들 제 앞에선 망했다 소리하지 마요 아아아...(엉엉) -
963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08:07그보다 시험끝나서 다들 모여서 고기먹고 막 노래부르며 뒷풀이 하는건 어떤가요 (징지
-
964 이 아라 ◆V9B21Lgtno (45266E+58) 2016. 3. 19. 오후 9:08:36국어 89 수학 16 사회 61 과학 91 영어 92 역사 40 미술 18 음악 97
평균 63. 수학 미술 역사 사회께서 다 말아드셨습니다. 아, 수학은 찍었구나. -
965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08:45그래도 설정에는 충실했기에 전 만족합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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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08:52>>963 그래도 상관은 없습니다! 이후에는 다시 일상 돌리면서 노시면 됩니다!
-
967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9:09:00미술 37
국어 51
수학 12(...)
사회 11(...)
과학 11(...)
영어 19(...)
역사 41
체육 100
평균 38.7777777777777777777... -
96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09:14그보다 마하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69 이 아라 ◆V9B21Lgtno (45266E+58) 2016. 3. 19. 오후 9:09:39하늘이의 미술 성적과 린비의 음악 성적을 합치면 완벽한 올라운더 예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왈왈))
-
970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9:09:50미술 93 국어 46 수학 40 사회 51 과학 31 역사 64 영어 82 음악 99 체육 100
예체능 제외하면.... 어우 씨. -
971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09:56일상말고 무언가 작은 이벤트를 바랬건만..! 일해라 하늘주! (채찍질(쳐맞
단비: 그냥 완전 핵노답이야 넌. -
972 다혜주 (74845E+57) 2016. 3. 19. 오후 9:10:05엇 이벤트가 끝났어..
그냥 다이스 돌리면 되는건가요 -
973 이 아라 ◆V9B21Lgtno (45266E+58) 2016. 3. 19. 오후 9:10:17>>967 빼빼로 드셔야 겠네요 :0 아이고..
-
974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10:38
-
975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9:10:57>>967 아 맞다 음악
미술 37
국어 51
수학 12(...)
사회 11(...)
과학 11(...)
영어 19(...)
역사 41
음악 67
체육 100
평균 38.7777777777777777777...(무한점) -
976 이름 없음 (46165E+58) 2016. 3. 19. 오후 9:11:05국어 86
수학 99
사회 8
과학 49
영어 62
역사 86
미술 실기 74
음악 실기 100
평균 70.5 -
977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11:08>>972넵
-
978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11:16
-
979 태민 (07589E+57) 2016. 3. 19. 오후 9:11:28미 51
국 100
수 21
사 76
과 11
영 88
역 89
음 100
체 100
평균 70 -
980 하늘주 (27226E+58) 2016. 3. 19. 오후 9:11:37>>972 네. 시험 쳤다고 생각하고 점수 알고 싶으시면 돌리면 됩니다.
-
981 이름 없음 (46165E+58) 2016. 3. 19. 오후 9:11:41>>976 린비예요!
-
982 이 아라 ◆V9B21Lgtno (45266E+58) 2016. 3. 19. 오후 9:11:43체육 100 까지 합치면 평균이, 음. 67.111111111111111111111이네요. 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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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9:11:56>>978 겨울이보다 20점 가량 더 높네요 껄껄(죽은눈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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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현우주 (16616E+54) 2016. 3. 19. 오후 9:11:57미 19
국 77
수 85
사 69
과 85
영 67
역 60
음 67
체 100
평균 69.88… -
985 이름 없음 (46165E+58) 2016. 3. 19. 오후 9:12:21아차, 음악하고 미술이 빼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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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12:28좋아! 다혜는 차피 올백이니 전교 2등을 노린다!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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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겨울주 (50289E+59) 2016. 3. 19. 오후 9:13:04>>986 차피 다들 점수가 높으시니 전교 꼴등을 노린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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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린비즈ㅡ (46165E+58) 2016. 3. 19. 오후 9:13:09평균 6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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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9:13:10>>978 그래도 실기 빼면 연새 이겼어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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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하늘주 ◆YL2qau6exE (27226E+58) 2016. 3. 19. 오후 9:13:18아. 혹시 내기로 평균 물으신거라면 체육 음악 미술은 빼주세요!! 전 전체 평균 묻는건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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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9:13:28체육까지하면 평균62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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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박시원 (10807E+58) 2016. 3. 19. 오후 9:13:32시원이 평균 71.4 예이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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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9:13:491001을 잡는자 소원을 재패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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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연새주 (79639E+58) 2016. 3. 19. 오후 9:13:55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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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이 아라 ◆V9B21Lgtno (45266E+58) 2016. 3. 19. 오후 9:14:01호엥호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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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다혜주 (74845E+57) 2016. 3. 19. 오후 9:14:10국 <dice min=95 max=100> = 100
수 <dice min=97 max=100> = 99
사 <dice min=90 max=100> = 97
과 <dice min=90 max=100> = 90
영 <dice min=100 max=100> = 100
역 <dice min=97 max=100> = 100
음악실기 <dice min=100 max=100> = 100
미술실기 <dice min=85 max=100> = 90
체육 <dice min=100 max=100> = 100 -
997 단비주 (55041E+54) 2016. 3. 19. 오후 9:14:10우오오오오! 는 다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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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시원주 (10807E+58) 2016. 3. 19. 오후 9:14:12소원권인가아아아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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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9:14:23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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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시원주 (10807E+58) 2016. 3. 19. 오후 9:14:28ㄷ.. 다혜 너무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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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태양주 (76131E+58) 2016. 3. 19. 오후 9:14:27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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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주연주 (46548E+60) 2016. 3. 19. 오후 9:14:34모두 고양이귀를 달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