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8301599> [ALL/Fate 시리즈] Fate Unlimited Order - 1 (1001)
◆.xxkFpVZqw
2016. 3. 18. 오후 8:46:39 - 2016. 3. 22. 오후 8: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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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xxkFpVZqw (55E+38) 2016. 3. 18. 오후 8:46:39☆ 이곳은 익명제 사이트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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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8:48:12여기인가요?본스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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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ZE8PCD5tA (47006E+52) 2016. 3. 18. 오후 8:49:23검은 랜서 본스레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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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검은 라이더◆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8:50:36검은 라이더조 지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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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VhBVomHUSw (01362E+50) 2016. 3. 18. 오후 8:51:37붉은 라이더조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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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8:54:31여긴..흑세이버가 호구인것에 대해...토론하는 스레군요.(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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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qfd5UF4oeY (72135E+54) 2016. 3. 18. 오후 9:02:11우리 호구 기 죽이지 마세욧! (아니라고)
탄밥보단 낫죠! (?) -
7 ◆.xxkFpVZqw (80621E+51) 2016. 3. 18. 오후 9:03:34흠 프롤로그를 시작해도 될련지 모르겠네요. 지금 계신 모든분들 전부 가능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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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VhBVomHUSw (01362E+50) 2016. 3. 18. 오후 9:04:24넵 우오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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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9:04:44오~!문제없슴다.
>>6 어이 거기 탄밥으로 바꿔죠.(퍽)
근데 마스터 설정은 했어요? -
10 ◆qfd5UF4oeY (72135E+54) 2016. 3. 18. 오후 9:05:06>>9
이쁜이 여캐에요 :) -
11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9:06:49>>10 .....어쌔신 조심하세요.특히 우리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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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VhBVomHUSw (01362E+50) 2016. 3. 18. 오후 9:10:24흑은 뒤를 조심해야 하겠군요. 저희조는 인원이 부족해서 뭘 할 수도 없지만요!(우쭐) 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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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9:13:46>>10 만약 괜찮다면 전 시트에서 마스터 설정이랑 서번트 설정 올려주실수 있을까요?다른 분들 거의 다 보였는데 우리만 안보이면 그건 그것대로 불공평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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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xxkFpVZqw (80621E+51) 2016. 3. 18. 오후 9:15:57으음 근데 현재 진행 가능하신분들이 두분밖에 없는거 같은데... 해도 될려나 모르겠네...
기왕이면 한방에 전부 튜토리얼을 끝내버리고 싶은데 엉엄럼함ㄻㅎㅁ오 -
15 ◆MZE8PCD5tA (47006E+52) 2016. 3. 18. 오후 9:17:10검은 랜서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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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9:17:54총 세이버 까지 포함하면 총 4명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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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9:17:57세이버 까지 포함하면 총 4명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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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krHZRYBls2 (31683E+53) 2016. 3. 18. 오후 9:19:12어새신
의 탈을 쓴 버서커도 있어요! -
19 ◆.xxkFpVZqw (80621E+51) 2016. 3. 18. 오후 9:20:10검은 세이버 분은 아직 시트를 안내시지 않았나요? 그럼 참여할 수 없는뎅...
뭐 일단 계속 미루는것도 예의가 아니니 일단 시작할께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
20 ◆QZ8siNY.iA (25803E+56) 2016. 3. 18. 오후 9:28:53>>11 부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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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qfd5UF4oeY (72135E+54) 2016. 3. 18. 오후 9:32:52..지금 패러미터만 쓰면 다 작성하는데..
엉..엉엉...엉엉엉... -
22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9:34:09>>21 빨리 하세요.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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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xxkFpVZqw (80621E+51) 2016. 3. 18. 오후 9:39:09>>21
일단 시작해도 뒤늦게나마 참가는 가능하니 걱정마세요. -
24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튜토리얼 (80621E+51) 2016. 3. 18. 오후 9:41:09"음음음~"
"...호시카와?"
"음음음~"
"...호시카와!"
"...음음음~"
"호시카와 토시야!! 칼데아의 연구소장!!"
근미래관측렌즈 - 시바의 앞에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던 한 남자는 자신을 향해 소리를 지르는 여자의 목소리에 놀라 쓰러졌다가 스프링처럼 튕기며 일어나며 소리쳤다.
"어떤 망할 놈이 감히... 아..."
"그 망할 놈 여.기.있.습.니.다.만?"
"올가마리... 아... 그러니까..."
멋쩍게 머리를 긁는 남자의 이름은 호시카와 토시야. 그를 부른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아에게 연구소장 자리를 물려받은 자였다. 본디 이중인격 장애를 살짝 앓던 자신에게 연구소장의 자리를 물려준 올가마리 앞에선 나이차도 있고 직위의 차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기가 죽기 마련이였다.
"설명은 나중에 하세요. 오늘이 바로 그날이잖아요."
"그날이라면... 아아. 기억났다. 칼데아에서 선출된 마스터들을 교육하는 날이였지 참..."
"그러니 어서 서둘러요. 전 의료시설쪽으로 돌아갈테니 수호영령소환시스템 - 페이트가 있는 곳으로 그들을 데려가세요."
올가마리가 밖으로 나가자 한숨을 길게 내쉰 호시카와는 방송으로 선출된 마스터들을 불렀다.
"아아. 수호영령소환시스템이 있는 곳으로 다들 와줘. 위치는 알고 있지? 난 먼저 가있을테니까... 늦으면 후회할꺼다! 고바바바밧!!"
/수호영령소환시스템이 있는곳으로 오시는 레스를 써주시면 됩니다. 위치는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왜냐면 여러분들은 각지에서 선출된 마스터로서 살아왔기 때문에 이곳의 지리적 구조를 모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
25 호무라 스튜어트 (81316E+54) 2016. 3. 18. 오후 9:48:06"히익!"
방에 있던 호무라는 갑자기 송출된 방송에 깜짝 놀라 몸을 움츠렸다. 칼데아가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한 조직이라는 설명에 현실을 납득하고 받아들인 호무라였지만, 아직 칼데아에 익숙해진 것은 아니었던데다가 안그래도 소심한 성격은 호무라의 발목을 잡았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 낯선 사람들. 호무라가 안심할 구석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러나 칼데아의 윗분들이 일개 마스터인 호무라의 사정을 헤아려서 정상참작을 해주지는 않을것이다. 가야 했다. 호무라는 깊게 심호흡을 반복하다가 일어서서 방을 나갔다. -
26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9:52:10"시간이 됬군."
기다리고 기다린 날이다.무인으로서 군인으로서 영웅으로서 살아왔다.마술사로서 자각은 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그것은 변함이 없다.믿었던 후배에게 배신당했다.지위를 잃고 실질적으론 명예직으로 변경에 좌천되었다.
수뇌부는 친우이자 후배에게 장악당해 구국의 존속은 더욱 위태로워진다.
인류 멸망이 다가오는 지금 후배는 그것을 이용해 현 국가를 파괴하고 새 국가를 만들려한다.그때문인지 전과 방책이 틀려져 손을 쓰기가 힘들다.
지금의 국가론 제대로 대비하기 힘들다.고로 파괴한후 제대로 국가를 세워 대책을 세우자.그것이 후배가 생각하는 또다른 구원의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나는 그래도 현 국가의 존속을 원한다.
변경으로 좌천당하고 제도로 돌아가는 것이 막힌 지금의 나에게 할수 있는 것은 마술의 길 뿐...
이 선택은 분명 현 정부에서 정한 일에 이의를 제기하고 간섭하는 것이다.하지만...
"무인은 정치에 간섭해서는 안되지만 이렇게 된다면 이렇다면 어쩔수 없지!"
그렇게 결정한 나는 성배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그곳으로 간다 -
27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01362E+50) 2016. 3. 18. 오후 9:57:10소환 시스템이 있는 곳으로 갈 기본적인 준비를 하고서는 수호영령소환시스템 - 페이트 라고 불리는 곳으로 향해서 걸어나간다.
걸어나가면서 떨림과 흥분으호 가득차 나간다. 예전에 수능보러 갔을 때도 이렇게... 아니 그때보다는 아니였다면서 고개를 흔들며 자신이 이곳에 온 이유를 다시 한 번 상기하며 방 안으로 들어선다.
"후우...! 모두 안녕하세요!" -
28 아로나 미엘 (31683E+53) 2016. 3. 18. 오후 9:57:52"수-호-영-령-소-환-시-스-템"
이라니. 어쩐지 가챠를 돌리는 느낌. 차가워 보이는 미인인 아로나 미엘은, 그런 재미없는 생각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 곳은, 그녀의 공방. 능력 좋고 인간적인 인형사로써, 일반적인 의미로 상당히 평범하고, 아기자기까지 한 인형공방. 가득한 인간크기의 인형들만 아니라면 평범한 소녀 혹은 아가씨의 방이라고 할 수 있었을텐데.
아무렴 어떤가. 예-전부터 마스터로써 선출된 그녀는, 모르지 않는 그 장소로 운동화가 바닥을 밟는 소리를 내며 경쾌하게 걸었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으니 긴장감으로 덕지덕지 칠해질 필요도 없지. 아로나는 마음을 반 정도만 편하게 먹으며 부드럽게 웃었다.
나는, 누구를 만나려나? -
29 ◆QZ8siNY.iA (25803E+56) 2016. 3. 18. 오후 9:59:39어라 그러면 엘렌은 어떻게 되는거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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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xxkFpVZqw (80621E+51) 2016. 3. 18. 오후 10:01:35>>29
사창가에서 지내다가 흑의 진영 소속 인물(원하신다면 NPC로 하셔도 무방)에게 구해져 칼데아로 왔다고 하시면 될듯합니다. -
31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10:05:55>>30
제가 구했다치죠.성향이나 성격상 충분히 할것 같고. -
32 ◆.xxkFpVZqw (80621E+51) 2016. 3. 18. 오후 10:07:05별다른 답레가 없으시면 20분 조금 넘어서 다시 재개하겠습니다. 그전까지 답레 다실분은 달아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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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72135E+54) 2016. 3. 18. 오후 10:09:30솔직히 말하자면.. 가문에선 그 누구도 저를 좋아하지 않아요.. 나는 얼굴도 드러난 수치일게 분명합니다. 어머니께서 당부하시길. 네 얼굴은 드러나면 안될건데. 그래도 할 수 없습니다. 저벅저벅, 에나멜 슈즈의 굽이 울리는 소리와 하얀 원피스를 입은 소녀같은 여성은 소르베. 본명은 아니지만 소르베입니다.
" ...저어엉마알. 시잃어요오. "
라는 말을 중얼거리면서도 발걸음을 옮깁니다. -
34 ◆.xxkFpVZqw (80621E+51) 2016. 3. 18. 오후 10:12:05>>31
그건 엘렌주와 상의를 하실 일이지 저와 할 일이 아닙니다. 일단 두분이서 상의를 해보세요. -
35 엘렌 ◆QZ8siNY.iA (25803E+56) 2016. 3. 18. 오후 10:13:44" ...... "
자기보다도 큰 서번트의 옷깃을 단단히 붙잡고 낯선 복도를 걸어가는 엘렌. 자신을 데리고 온 남성을 따라 어딘지 모를 곳으로 항합니다. -
36 ◆.xxkFpVZqw (80621E+51) 2016. 3. 18. 오후 10:17:26>>35
잠깐만요 서번트 아직 아무도 소환 안했는ㄷ...
부도의 옷깃을 잡았다고 뇌내망상을 하면 그만이지! 아무튼 올릴분들은 다 올린거 같으니 빠른 재개 -
37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튜토리얼 (80621E+51) 2016. 3. 18. 오후 10:23:13선출된 마스터들이 향한 방은 드넓은 우주와도 같은 풍경에 방패를 본딴듯한 문양이 바닥에 새겨진 방이였다. 그곳에서 호시카와가 이들을 맞이했다.
"다들 반가워. 난 호시카와 토시야... 칼데아의 연구소장이야. 음... 지금부터 너희들에게 몇가지 설명을 해야하니 우선 서번트의 소환부터 시작해볼께."
그렇게 말한 호시카와는 방패 문양을 가리키며 말했다.
"자, 저 곳을 마주보고 서서... 에이이 쓸데없는 설명이 길다! 일단 이걸 받고! 저 방패 문양에다가 던져! 그러면 서번트가 소환될거다! 아무렴!"
어느새 인격이 변한 호시카와가 무지갯빛을 띈 별모양의 보석을 하나씩 건낸 뒤 말을 이었다.
"그건 성령석이란거다! 무수히 많은 미래를 확정화하는 개념들이 결정화한거지! 아무튼 그걸로 네놈들을 따를 서번트를 소환해! 앞으로도 할께 주옥같이 깔려있으니까!"
/이제 여러분들의 서번트를 소환하는 레스를 써주시면 됩니다. -
38 ◆QZ8siNY.iA (25803E+56) 2016. 3. 18. 오후 10:24:50>>36 엘렌 배경 한번만.... 그래서 >>29 올린건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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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아로나 미엘 (31683E+53) 2016. 3. 18. 오후 10:31:40"..가챠?"
가챠, 그러니까 뽑기지. 이거. 사실 여러가지로 기대하고 있었던 아로나 미엘이기에, 이런 참으로 게임스러운 뽑기시스템이 서번트를 부르는 방법이라는 것에 적잖이 실망했다. 서번트라고 하면, 일단 촉매 같은 걸 준비하고, 마법진을 그리고, 그 앞에 서서 뭐라뭐라 주문을 외치는 거 아닌가. 아로나는 이 재미없는 의식(같지도 않은 의식)에 내심 한탄하며 성령석을 방패 문양에다 던졌다.
...차마 나올 서번트씨를 생각해서 강하게 던지지는 못하겠어서, 조금 조신하게. 아래에서 위로 툭. -
40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01362E+50) 2016. 3. 18. 오후 10:34:42앞에서 설명을 해줄 것 같다고 있던 하루오는 갑작스럽게 호시카와 연구소장이 던전 준 돌맹이? 같은 것을 땅 바닥에 떨어트릴 뻔한 것을 겨우 잡고서는 한숨을 내쉬었다.
땅 바닥에 떨어져서 부서지는 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아 그런데 어차피 이거 방패 같은 곳에 던지는건 변함 없지.
하나 둘 다른 사람들이 돌맹이를 던지는 것을 보고서는 자신도 그 돌맹이를 바닥에 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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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10:36:24그곳으로 가는 도중
옆에 있던 뒷골목이 시끄러웠다.어째서 직행하다고 생각하고 있을때 그곳으로 갔다.그곳으로 가게 된 이유는 우연인지 아니면 그곳에서 느껴지는 절박함을 느꼈는지 스스로도 확신할수 없다.다만 그곳에 가보니 무엇인가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사내들이 보였다.
퍽!퍽!
퍽!
"으..우.윽!"
그런 사내들에게 맞고 발로 차이고 있는 무엇인가는 제대로 신음소리도 내지 못한채 움찔거리고만 있었다.
"이 쓸모없는 년!창녀면 창녀 답게 가만히 다리나 벌릴것이지.감히 홀려!?네년 때문에 우리들만 찍혔잖아!!"
"아..아."
거기 까지 듣고 나는 곧바로 움직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내들은 바닥에 쓰러져 있다.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모른다.아마 이 들또한 난세의 피해자일지도 모른다.그래도 이런 짓은 용서할수 없다.맞고 있던 '무엇인가'를 자세히 보니 예상했던 것을 발견할수 있었다.
힘없는 녹안.며칠동안 굶었는지 늘어뜨린 머릿결도 푸석 푸석하다.얼굴은 심하게 부어올라 원래의 얼굴을 제대로 알아보기 힘들정도였다.
생기없이 메마른 녹안 눈동자와 온몸에 있는 크고작은 흉터들은 이번에 생긴 것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 깡마른 몸에는 생기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자세히 보니 그 맞고 있던 것이 여자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이미 시체나 다름없다.아니 살아는 있지만 숨만 쉬고 있는 이 상태를 살아있다고 할수 있을까?거기에 이대로만 둔다면 확실히 시체가 될것이다.
"살아있나?"
"......"
반응이 없다.들리지 않는 건지 아니면 단지 반응을 하지 않는건지 힘없이 처진 눈꺼풀 속에서 나를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 눈동자가 보인다.
나는 다시 물었다.
"살고 싶나?"
"..."
"이대로 간다면 죽는다.그걸로 괜찮나?"
".....ㅇ.ㅏ."
미미하게 너무나도 미약하게 들려오는 목소리.아니 목소리라고 해도 좋을까?단순한 반응이지 않을까?
나는 그래도 그녀의 반응에 무엇인가 미련이나 서운함 이대로 가고 싶지는 않다는 느낌을 느꼈다.살고자 하는 의지의 일부나마 느낀 것 같았다.
그것은 단순한 나의 착각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나는 그 착각을 믿고 시행하기로 하였다.
"알겠다."
그리고 나는 회복마술을 사용하여 그녀를 구했다.마력량이 많아 충분히 중상은 어떻게든 치료할수 있었다.
신비의 은닉...이라고 하지만 이런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마술을 걸어봤자 제대로 기억할리 없다.그리고 그 여자는 회복 마술을 받으면서 의식을 잃었다.상처는 회복했지만 기력은 회복하지 못했다.앞으로 내가 갈곳은 일반인은 있을수 없는 곳?이대로 두고 가야 하나?
많은 고심을 했지만 일단 데리고 가기로 했다.
이때의 나의 결정이 어떤 일을 불러오는지 그리고 그녀에게 어떤 일이 생겨나게 되는지는 그때의 나론 알지 못하였다. -
42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72135E+54) 2016. 3. 18. 오후 10:37:23이런 방은 정말 익숙치 않아요. 라고 생각한 소녀는 제 머리를 배배 꼬면서 호시카와씨를 바라봅니다. 호시카와씨는 정말 특이해. 사람이 바뀌는거 이상해요. 는 저도 어린아이죠.
" ...서번트님, 부디 거절 말고 나에게 오세요. "
라면서, 방패문양에 던져봅니다. -
43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10:38:07>>34
>>35
아 죄송ㅋㅋㅋ 그것도 모르고 부도랑 앨런 최초 만남씬 적어버렸는데...
싫으면 무시해도 되요. -
44 ◆.xxkFpVZqw (80621E+51) 2016. 3. 18. 오후 10:38:19>>38
아니 그러니까 제 말은... 서번트가 아니라 마스터에게 구조되었다고 하시면 되지 않을까 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서번트 소환레스가 왜 이리 짧습니까! 여러분들이 다룰 서번트 소환인데! 거기다가 마스터&서번트 한조로 돌리셔야해요! 제가 서번트 역할을 하는게 아닙니다! -
45 호무라 스튜어트 (81316E+54) 2016. 3. 18. 오후 10:39:43>>44 소환된 서번트의 반응도 써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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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QZ8siNY.iA (25803E+56) 2016. 3. 18. 오후 10:40:01>>44 그러면 부도는 엘렌의 마력을 보고 마스터로 이용하려고 데려온 나쁜남자가.....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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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10:40:04>>41 두번째줄 수정.
옆에 있던 뒷골목이 시끄러웠다.그장소로 곧장간다고 결심했는데도 나는 그곳으로 갔다.그곳으로(쭝략) -
48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72135E+54) 2016. 3. 18. 오후 10:40:20소환 성공까지 적어야하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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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호무라 스튜어트 (81316E+54) 2016. 3. 18. 오후 10:45:00캡틴의 반응이 없다...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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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01362E+50) 2016. 3. 18. 오후 10:48:28앞에서 설명을 해줄 것 같다고 있던 하루오는 갑작스럽게 호시카와 연구소장이 던전 준 돌맹이? 같은 것을 땅 바닥에 떨어트릴 뻔한 것을 겨우 잡고서는 한숨을 내쉬었다.
땅 바닥에 떨어져서 부서지는 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아 그런데 어차피 이거 방패 같은 곳에 던지는건 변함 없지.
하나 둘 다른 사람들이 돌맹이를 던지는 것을 보고서는 자신도 그 돌맹이를 바닥에 내던진다. 그리고 몇
초 후 혹은 몇 십초 후
불타는 것 같은 머리 피 같아 보이는 머리 그런 붉디 붉은 머리카락, 따뜻해보이는 녹안 그리고의도는 알 수 없지만 일정 부위 가슴을 보이게 내보이니 거침 없는 옷 차림을 입은 투희와 마주쳤다.
아... 왜 난 동생이 생각나는 걸까? 마지막으로 동생을 본건 언제였지? 불타는 것과 같은 곳에서? 아니면 피와 같이 붉어보이는 그곳에서?
아니면 너희들이 잠자고 있는 그 녹색 집에서?
전혀 다른 사람이다 동생하고 닮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그런데도 어째서? 왜 난..... 이렇게 우는걸까?
그후 라이더누님에게 위로 받았습니자. 것보다 전 울지 않았습니다! 훌쩍!
//그럼 수정해서.. -
51 ◆.xxkFpVZqw (80621E+51) 2016. 3. 18. 오후 10:49:47제가 여러분들의 서번트를 연기하는게 아닌고로 마땅히 그러셔야 합니다.
게다가 제가 일일히 누구에겐 누가 나타났다 누구에겐 누가 나타났다 이러면 뭔가 웃기지 않을까요?
만약 소환 성공 내용이 생각나지 않으시면 말씀해주세요. 그분은 제가 '특별히'소환 성공 레스를 작성해드릴테니 -
52 호무라 스튜어트 (81316E+54) 2016. 3. 18. 오후 10:54:20방안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낯선 곳, 낯선 사람들.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다가 호무라는 땅으로 시선을 떨궜다. 아무리 봐도 호무라와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유능한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이곳에서 폐만 끼치는건 아닐까? 호무라는 불안해졌다.
그러나 고민에만 잠겨있을 시간은 없는 모양이었다. 호무라는 엉겁결에 토시야로부터 보석을 받아들었다. 복잡한 모양을 가진 보석의 표면은 어디에서도 본적없는 빛깔로 눈부시게 빛났다. 굳이 이름을 붙이면 무지개색. 그것도 색깔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이 되어 있었다. 어쩐지 보석 마술 전공자들이 탐을 낼거 같다고 호무라는 생각했다.
그런데 이 보석은 평범한 보석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호무라는 보석이 무수히 많은 미래를 확정화하는 개념들이 결정화한 것이라는 토시야의 설명에 화들짝 놀라서 보석을 거의 떨어뜨릴 뻔했다.
"그, 그럼, 이건 비싼거 아니예요…?"
손가락 사이로 굴러떨어질뻔한 보석을 양손으로 꼭 쥐며 호무라는 조심조심 말했다. 호무라가 생각하기로 미래를 확정화하는 개념의 집합체라면 마술적으로 값을 매길수 없는 귀중품일것 같았다. 아니, 귀중품에 그치면 오히려 다행일것이다. 여기저기서 탐을 내며 달려들 가능성이 높았다. 마술사의 특성상 충분히 있을만한 일이었다.
하지만 이어진 호시카와의 말에 호무라는 거의 기절할 지경이 되었다. 이걸 방패 문양에 놓는것도 아니고 던지라고 호시카와는 이야기한다. 너무나도 엄청난 일에 호무라는 손을 가늘게 떨었다.
그렇지만, 여기서 거부를 했다간……
호무라는 방안에 있을때처럼 심호흡을 했다. 아까보다는 훨씬 길게.
차 한잔의 물이 끓었을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결국 호무라는 방패 문양에 성령석을 던졌다.
그것이 신호가 된듯 밝은 빛이 시야를 덧칠했다. 글자 그대로 '넘쳐흐르는'빛에 호무라는 거의 눈을 감을 뻔했다. 그리고 그 빛 속에서 나타난 사람은, 아니, 영령은,
"서번트, 랜서. 진명은 카르나. 잘 부탁한다."
백발을 아무렇게나 기르고 검정색과 금색의 갑옷, 태양을 연상시키는 망토를 두른, 태양 그 자체라고 할수 있는 대영웅이었다. -
53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10:58:46그 이후론 큰 사건은 없었다.그곳에서 부도는 데리고 온 여성의 회복을 그 기관에 맡겼다.
'여기라면 안심할수 있겠지.그러고보니 이름도 듣지 못했군.상관없지만...'
그리 생각한 부도는 기존의 계획대로 가기 시작했다.
칼데아 소장과의 만남.설명.
그리고 서번트 소환이 시작되었다.
"그러니 뽑기라는 것 아닌가?"
"에..그.그렇죠."
부도의 대답에 소장이란 여성도 뻘줌한지 시선을 피하면서 대답했다.
'설마 이런 식의 소환일줄이야.'
솔직히 예상못하긴 했다.성유물로 인한 소환이 아닌 이런 식이라니...누구나 아는 영령이 나올지 아니면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영령이 나올지 모든 건 하늘의 운에 달렸다.이런 식의 일에 참가다니...평상시의 부도랑은 거리가 먼 일이다.
그 생각을 하자 부도는 자조했다.
'요즘 따라 나 답지 않는 일들만 하게 되는군.'
부도는 성령석을 들고 간다음 방패문양에 손을 뒤집어 떨어트렸다.
그리고 서번트는 소환되었다.
등장을 알리는 듯 거대한 마력이 장소를 채우고 마주치지도 않았는데 그의 존재감을 느낄수 있었다.
그 소환진에서 나온 것은 굴곡이 뚜렷하고 위엄 있는 용모, 번쩍일 정도로 착 가라앉은 눈빛, 불타는 듯이 붉은 곱슬머리와 수염.2m가 넘는 장신의 거인이 소환되었다.
그 거인은 천천히 감은 눈을 뜨며 입을 열었다.
"묻겠다!그대가 짐의 마스터인가?"
".....나쁘진 않군."
그것이 부도와 한때 세계를 재패한 라이더의 첫만남이 었다.
-
54 ◆.xxkFpVZqw (80621E+51) 2016. 3. 18. 오후 11:02:44다른 반응 레스가 없으면 15분에 진행하겠습니다. 좀 느긋하게 기다리도록하지요
그리고 또 한가지, 만약 중간에 돌릴 수 없게되면 제발 미리 말좀 해주시길... -
55 호무라 스튜어트 (43345E+50) 2016. 3. 18. 오후 11:05:00사실 호무라주는 그오에서 카르나를 뽑기 위해 그동안 모은 호부를 다 돌렸지만 정작 카르나가 온건 재료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0에서 시작해야하는 계정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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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72135E+54) 2016. 3. 18. 오후 11:07:10이런 방은 정말 익숙치 않아요. 라고 생각한 소녀는 제 머리를 배배 꼬면서 호시카와씨를 바라봅니다. 호시카와씨는 정말 특이한 사람인 것 같습이다. 사람이 바뀌는 기분은, 보통 다혈질이라던가 그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무언가, 무언가 좀 더 이질적인 느낌이 몸에 와닿습니다... 는 저도 어린아이죠. 다들 눈치 채겠지만요. 이 보석을 어떡할까요, 던지라는 말에 잠시 머뭇거립니다. 나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사실 두렵습니다. 나와 전혀 맞지 않는다면 어쩌죠, 제가 휘둘리면 어쩌죠. 그런 두려움과 달리 손은 이미 보석을 놓고 있었습니다. 무엇을 두려워 하는거죠? 소르베, 아니, 데일로즈. 긍지높은 아인하르트로써 명하노니.
" ...그대, 부디 거절 말고 나에게 오세요. "
라면서, 방패문양에 던지는 그 보석과 기다리기를 몇초, 아니, 약 2분정도 된 것 같습니다. 성령석에서 나타난 그 자태에 잠시 눈을 깜빡입니다. 찬란한 빛이 눈을 찌릅니다. 당신은 누구일까요, 아아, 정말이지. 아름다운 언니입니다.
" 서번트 세이버, 소환에 응해 여기로 왔다. 묻겠다.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 "
위엄있는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남들과는 다른 위엄에 저도 모르게 위축될 뻔 하였으나. 나는 데일로즈, 긍지높은 아인하르트의 일원. 지금은 어린애라도, 어린이라도!
" 나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그대를 소환하였나니. 대답하겠다. "
내 눈은 그대를 쳐다보고, 그대는 나를 지키는 검이 되며.
" 나는 그대의 마스터이자, 누구보다도 명예로운 검집이 되리라. "
당당하게, 둘의 키마저 같아서 눈을 마주칩니다. 연두색 눈끼리 마주치고, 나는 결심했습니다. 당신은 내 가족이 될거에요. 세이버. -
57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11:07:27>>54
>>55
잠깐.이거 강화까지 페그오 설정 따라가는 겁니까?저 페그오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요. -
58 엘렌 ◆QZ8siNY.iA (25803E+56) 2016. 3. 18. 오후 11:09:07" ...... "
손 위에 놓인 반짝이는 돌을 빤히 내려다보는 엘렌. 눈앞에 있는 방패 문양과 돌을 번갈아 바라보다, 힘없이 가볍게 던집니다.
파앗, 하고 빛이 터져나오고, 자신과 비슷한 소녀가 나타나ㅡ
" 엄마. "
그것이 소녀와 살인귀의 첫만남.
//성령석 -> 무지개빛 보석 -> 그냥 반짝이는 돌 취급
//그냥 따라왔을 뿐인데 돌을 받았습니다. -
59 호무라 스튜어트 (43345E+50) 2016. 3. 18. 오후 11:09:36>>57
그오 강화는 레벨강화&스킬강화가 있는데 레벨강화는 경험치용 카드를 먹이면 되지만 스킬 강화는 그 스킬 올리는데에 필요한 재료를 모아서 올려야해요.
그런데 스킬 재료 모으는게 헬....... -
60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11:11:51>>59 그런 것 까지는 따라가지 맙시다.그냥 아포카리파나 제로에 가깝게 소환 시점이 만전으로...
-
61 호무라 스튜어트 (43345E+50) 2016. 3. 18. 오후 11:12:14>>60 그건 제가 정하는게 아닙...
-
62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11:12:45>>58
부도는 아직 엘렌이 소환한것도 흑 진영인지도 모르니 나중에 알게되면 그 반응은 님이 좀 적어주세요. -
63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11:13:37>>61 ㅇㅇ 그냥 그거 듣고 그건 너무 귀찮아진다고 푸념하는거에요.
-
64 아로나 미엘 (31683E+53) 2016. 3. 18. 오후 11:15:59아로나가 재밌게 읽은 책 중에 그런 것이 존재한다. 이중인격이라고 하면, 대다수가 떠올릴 그 책. 이야기.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금기의 영약을 만들어낸 선의 헨리 지킬과, 그 영약으로 인해 나타난 악의 에드워드 하이드. 그 하나, 혹은 둘의 이야기. 그녀는 그것을 꽤나 즐겁게 읽었다.
...고 하지만, 이런 경우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단정하고 청량한, 부드러운 녹안의 미남자를 바라보며- 아로나 미엘은 생각했다. 그야, 볼 때 부터 그가 누군지 알 수 있었기에.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랬기에-
"반갑습니다 마스터."
그녀는 꽤나 당황했다. 반면의, 그녀의 앞 부드러운 웃음을 매달고 있는 남성 서번트는, 참으로 의연. 나타난 것이 그이니 당연한 것일까. 어쩌면.
"어새신. 헨리 지킬이라고, 합니다."
이중인격의 선인, 혹은 살인귀와 인형을 다루는 인간적은 마술사.
둘의 만남은 이러하였다. -
65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11:16:04>>58 잠깐.부도는 지친 소녀보고 휴식하고 요양하라고 기관에 맡겼는데 어째서 곧바로 성령석 받은거야?ㅋㅋㅋㅋ
이놈들!!기관 녀석들ㅋㅋㅋ
이거 엘렌 시점에서 적든가. 아니면 기관 시점에서 스레주 님이 납득 가는 과정을 직접 적어줘야 하는거 아니에요?ㅋㅋㅋ -
66 호무라 스튜어트 (43345E+50) 2016. 3. 18. 오후 11:20:15>>63 재료가 드랍이 안되면 혈압이...(먼산)
>>65 마술사들이란(절레절레 -
67 엘렌 ◆QZ8siNY.iA (25803E+56) 2016. 3. 18. 오후 11:20:30>>65 마력이 많음 -> 마스터로 써먹자!!
So Simple! -
68 ◆.xxkFpVZqw (80621E+51) 2016. 3. 18. 오후 11:20:42>>57
그럴 생각 추호도없슴매
>>65
쉬어도 일단 할건 하고 쉬어라.
어차피 의료팀 수준이 상당하니 걱정할거 없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그런건 멋대로 정해진거라 알 겨를이 없... -
69 아로나 미엘 (31683E+53) 2016. 3. 18. 오후 11:21:41"그리고- 에드워드 하이드다!"
..어..음..
"...잘 부탁해.요."
//생각해보니 하이드는 무시했네요. -
70 아로나 미엘 (31683E+53) 2016. 3. 18. 오후 11:22:30평소 하이드가 보구를 안써도 튀어 나와서 대화하는 거 가능하려나요.
보구 쓴 건 아니니 패러미터가 바뀌는 건 아니고, 그냥 인격이랑 외관만 조금(..) -
71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튜토리얼 (80621E+51) 2016. 3. 18. 오후 11:25:41"고바바바밧! 아무튼 다들 정해졌군. ...원래라면 촉매 소환을 해야하지만 칼데아에선 그런 방식이 아닌 마스터의 적성과 성향에 맞는 서번트가 나오게 되어있거든. 음... 일단 나도 해볼까..."
호시카와는 자신도 성령석을 하나 꺼내 서번트를 소환했다. 그리고 잠시후...
"서번트 키요히메...... 이렇게 보여도 버서커랍니다. 부디 잘 부탁 드립니다. 마스터님."
"...오 이런..."
호시카와의 부름에 응한것은 버서커. 그중에서도 광화 랭크 EX인 키요히메였다. 어쩌면 이 모든것이 그의 앞날이 순탄치 않다는 신호일까?
"소환은 얼추 다 된듯 하네. 그럼 이번엔 음... 너희들이 앞으로 해야할 일에 대해 알려줄께. 다들 날 따라와줘."
그렇게 말한 호시카와는 키요히메가 그의 손에 팔짱을 끼고 따르자 얼굴이 새하얘진채로 밖으로 나갔다. -
72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11:26:02>>67,68
ㅋㅋㅋㅋ엌 이놈들ㅋㅋ 참고로 소환은 다같이 하는 겁니까?그럼 부도 경우 그녀를 봤다는 설정임?아니면 따로 했다는 설정임? -
73 ◆.xxkFpVZqw (80621E+51) 2016. 3. 18. 오후 11:26:39>>70
어차피 페그오 기준으론 지킬이 말할때 하이드가 간간히 튀어나오곤 하니 상관은 없을겁니다. 뭐 일상에서의 변신까지 터치하면 너무 냉혹한 처사니까... -
74 아로나 미엘 (31683E+53) 2016. 3. 18. 오후 11:27:11우리 기관장님 힘.
-
75 ◆.xxkFpVZqw (80621E+51) 2016. 3. 18. 오후 11:28:17>>72
다같이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몸 상태는 의료팀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나아졌다고 하구요.
안그러면 올가마리가 뭐가 됩니까(...) -
76 ◆.xxkFpVZqw (80621E+51) 2016. 3. 18. 오후 11:30:05아참 또 깜빡했네...
앞으로 여러분들은 마스터&서번트 한조로 돌리시게 될겁니다. 만약 앞으로 진행할때 서번트의 대화나 행동이 없다면 '영체화한 상태'로 판단하고 진행되어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77 아로나 미엘 (31683E+53) 2016. 3. 18. 오후 11:31:37"..기관장님 힘."
"하하.."
아 그런데 말 놔도 괜찮죠? 그 쪽도 말 놔요. ..아, 아 응. 알겠어. 좋네! ..음, 그런데.. ? 왜? 잘생겼구나 싶어서. 우와 머릿결 좋은 거 봐. 아. 아. 아아-..으.. ..응 고마워. 뭘!
당황은 곱게 접어서 뒤로 넘기고. 어느새 웃음이 기분 좋아보인다. 즐거워 보이기까지 하는 웃음으로 아로나는 서번트 어새신의 손을 잡았다. 헨리 지킬. 에드워드 하이드. 라. 자세한 건 잘 모르지만 그래도 꽝은 아니겠지. 광화 Ex 얀데레가 걸려버린 기관장님을 위한 안타까움은 금새 사그라졌다.
"가야할 것 같은데."
"아, 그러네!"
가자가자! -
78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11:31:51>>76 영체화 상태에서 서로 염화로 대화할수 있습니까?
-
79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11:35:43>>76 그런 설정이면 부도는 그녀를 보고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조금 놀랐으나 이내 납득하고 자기 할일에 몰두군요.
그녀 시점에서 부도는 어떤 인식인지는 엘런 주 쪽이 정해주시고요.
-
80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72135E+54) 2016. 3. 18. 오후 11:38:39어느새 비밀을 속닥이듯 그녀의 귀에 내 이름을 속삭여요. 나는 소르베가 아닌 데일로즈에요. 그러자 세이버도 그에 상응하듯 이름을 얘기합니다.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당신은 이제..
" 아치언니. "
그렇게, 당신을 부릅니다. 아서, 세이버, 아르토리아, 아. 아..칫쨩.
" 아치..언니? "
그야 언니는, 그렇게 부르고싶어. 라면서 그녀를 꼬옥 껴안고. 당신은 가족이 될거야. 따라오란 말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발걸음을 옮긴다. -
81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01362E+50) 2016. 3. 18. 오후 11:40:55"바자 이제 눈물은 그쳤어? "
" 울지 않았습니다!"
"그래아 그러고보니아직 내 소개를 하지 않았지? 부디카야, 잘 부탁해. 편하게 부디카씨, 라고 불러도 좋아."
그러니깐 안울었다니깐요. 으르렁 거리는 날 어린아이 대하듯이 눈물을 훔치는 날 어르고 달래고 계신다.
그 와중 버서커를 소환 하시고서는 뭔가 얼굴이 하얗게 질려버리신 호시카와 소장님을 보아하니 뭐랄까 순전히 웃겼다.
"푸흐흐 소장님 푸흡 좋은 사 픕 랑 하세요!"
"어라 방금전 까지만 해도 울더니 이제는 웃는거야? 뭐 웃는 얼굴이 보기 좋지만!"
"그러니깐 안울었다니깐여!"
-
82 ◆.xxkFpVZqw (80621E+51) 2016. 3. 18. 오후 11:42:22>>78
물논 그것도 가능합니다. -
83 호무라 스튜어트 (80383E+54) 2016. 3. 18. 오후 11:45:51호무라는 현실을 부정했다. 아마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청각이 왜곡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다면 왜 대영웅인 카르나가 소환되어서...
"왜 그러지, 마스터."
이렇게 말을 걸겠...
아무리 침묵하고, 현실을 부정해도, 계속해서 바라보는 카르나의 시선은 견디기 어려운 종류의 것이었다. 만약 호무라가 바라보지 말라고 말했다면 카르나는 시선을 돌렸겠지만 호무라는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쭉 호무라는 카르나의 시선을 받게 되었다.
결굳 호무라는 천근처럼 느껴지는 말문을 열었다.
"지..진짜, 카르나에요...?"
"그 질문이 네 눈앞의 사람을 의미하는거라면, 맞다."
재차 인식당한 사실에 호무라는 정말로 기절할거 같았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이런거 이상해요.."
"내가 이상하다는건가."
"아...아니에요! 제 말은... 왜 저 같은 사람에게 카르나 같은 분이 소환되느냐는...."
카르나의 말은 무자비할 정도로 무덤덤했고, 비록 직접적으로 호무라를 비난하지는 않았지만, 호무라에게는 명백한 비난으로 들렸다. 호무라는 벌벌 떨지 않으려 애쓰며 땅으로 시선을 내렸다.
그 모습이 조금은 안쓰러웠던 것일까, 카르나는 말했다.
"자신을 비하하지 마라, 마스터. 내가 소환된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터다."
"그...그런...가요?"
카르나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호무라는 조금은 마음이 놓이는 것을 느꼈다.
이유는 몰라도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듯한 호시카와에게 동지의 눈길을 보내며 호무라는 호시카와를 따라갔다. -
84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11:46:19흑과 적 진영은 처음부터 갈라졌다는 설정입니까?아니면 도중 까지 모르고 있었다는 설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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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xxkFpVZqw (80621E+51) 2016. 3. 18. 오후 11:52:39>>84
스토리 진행에 따라 알게 될껍니다. 지금은 서로 몰라요. -
86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11:55:58>>그러면 지금 여기저기서 소환직후 진명 까발려지고 있는데 저는 방에 들어가서 물어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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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eLa2VQMgjo (44788E+55) 2016. 3. 18. 오후 11:57:58>>85 염화로 물어도 되죠?
라고 했다가 이스칸달이니 상관없네. -
88 호무라 스튜어트 (80383E+54) 2016. 3. 18. 오후 11:59:32그러고보니 정복왕은 원작공인 진명아웃러였던가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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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엘렌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전 12:00:56" 엄마. 엄마. "
" 으응. "
힘 좋은 잭이 걷는 것도 힘이 부치는 엘렌을 안고서 기관장을 따라가고, 품에 안긴 엘렌은 그런 잭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달래는 (참고 : 둘다 어린아이) 슈르한 광경을 연출하는 엘렌과 잭. 엘렌은 언뜻 부도를 발견했지만, 기억에는 남아있지 않은지 아무런 반응도 관심도 없이 잭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부도 안습 -
90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11993E+54) 2016. 3. 19. 오전 12:01:25못 먹는 감은 찔러라도 본다면서.... 제로 때 엄청난 충격이...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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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엘렌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전 12:03:07그러고보니 정복왕이람 기사왕은 구면인ㄱ.....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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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호무라 스튜어트 (3449E+59) 2016. 3. 19. 오전 12:04:42왕들:뜻밖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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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전 12:05:32서로간의 기억이 남아있다면 구면일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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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튜토리얼 (71056E+56) 2016. 3. 19. 오전 12:09:17"사랑... 사랑... 이라고..."
"마스터. 긴장푸시길. 저는 마스터를 충실히 섬긴답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면, 이지만요."
"...절대 하지 말아야겠네."
그렇게 말하는 호시카와는 어느 기계가 있는 방 안으로 들어간뒤 말했다.
"음... 여긴 가상훈련실이야. 그러니까... 원래는 쓸 일이 없었는데 너희들 덕분에 먼지더미 속에서 다시 사용하게 된거지! 고바바밧!"
또다시 인격이 바뀐 호시카와는 그런 자신을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는 키요히메의 이마를 손가락으로 살짝 밀어 자신의 품에서 떨어트린뒤 기계 앞으로 가 버튼을 작동시켰다. 그러자 방의 풍경은 이내 드넓은 초원으로 바뀌었고 그것을 본 호시카와는 작동이 잘됨에 안심하고 말을 이었다.
"좋아좋아! 작동엔 문제 없음! 그럼 간단한 전투훈련이다! 너희들은 칼데아에서 관측한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해 앞으로 여러개의 과거로 건너가 그곳에서 일어난 이변을 해결해 역사를 고쳐나가는 성스러운 임무를 하게 될꺼야! 그 과정에서 어떤 오만가지 잡것들이 습격할지 모르는 일! 여기서 간단한 전투훈련을 함으로서 서번트와의 유대도 점검하고, 앞으로의 싸움을 대비하는 일을 하게 될꺼다!"
잠시후 또다른 레버를 조작하자 시스템 내부에서 전송된 여러개의 용아병들이 소환되었다. 각각 대검을 들고, 활을 들고 있었고 개중 일부는 작은 지팡이와 두 자루의 쌍검을 들고 있었고 또 일부는 뼈로 된 말을 타고있었다.
"저것들은 용아병이다! 과거의 성배전쟁에서 소환된 어느 서번트가 써먹었다고 전해지지! ...잘 보면 알겠지만 무기의 종류가 다르지? 저건 너희들의 서번트의 클래스에 맞는 상성을 골라 쓰러트리라는 의도야. 음... 세이버는 랜서에게, 랜서는 아처에게, 아처는 세이버에게 강하지. 또 라이더는 캐스터에게, 캐스터는 어새신에게, 어새신은 라이더에게 강하구. 버서커는... 모두에게 강하고 또 약한 존재고. 일단 여기엔 버서커에 해당하는 용아병은 없으니 걱정말고... 싸우기 편한 용아병을 골라 쓰러트리도록 해. 한방에 쓰러트리지 못하면 반격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고..."
호시카와를 바라보던 키요히메는 두 얼굴의 마스터에게 또다른 사랑을 느끼는지 밀려난 상태에서도 그를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았다. 그런 눈길을 느낀 호시카와가 흠칫해 헛기침을 여러번 했다.
용아병(세이버, 아처, 라이더, 캐스터, 어새신)
HP:200
/지금부턴 전투 연습입니다. <dice☆min=100 max=200>을 사용해 다이스를 굴려주시면 됩니다. 별은 빼시는거 잊지 말구요. 그리고 상성에 맞는 적을 골라 공격하면 +50의 보너스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
95 ◆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2:10:19>>89
걸렸구나!!내가 부도와 러브 씬을 기대한줄 알았나!?유감!처리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내가 어째서 부도가 그녀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듯이 적고 동시에 그녀가 부도를 기억하는지 생각보다는 오래 있었는지 대화했는지 애매모호하게 적어서 님이 마음대로 설정하기 쉽게 만들었는지를 의심하지 않았군!
띠링!부도의 철혈의 정신(공과 사는 따로 하자) 수치가 발동했습니다.
만약 적이 된다면 자비같은 모욕은 드리지 않습니다.이걸 노렸다!!!후후후후!!
언제 폭주할지 모르는 조인데 처리하는데 여성에 부도 캐릭 설정상 일말의 주저가 있을지도 모른다 싶었는데 스스로 면식이 있었는데도(기억이 없다고 해도) 모른 척 하는건 저쪽에서도 공과 사는 확실히 구분하자는 인식으로 받아들인다고 봐도 되겠죠.후후후.
겨우 폭주조에 대해 캐릭 설정상으로도 문제없이 안심하고 처리할수 있는 이유를 만들었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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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부도 폰 로엔그람-흑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2:13:45"정복왕 이스칸달..."
"그렇다!그것이 바로 짐의 이름."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진명을 밝히며 호탕하게 웃는 라이더를 보며 나는 생각했다.정말로 대단한 서번트를 뽑은 것 같다.
최하 특A급 이상의 대영웅 클래스.어딜 가도 꿀릴 위명이 아니다.아까전 소환된 녀석들중 이녀석과 견줄 녀석이라면 설사 인도에 간다고 해도 그 격은 여전히 대영웅일 것이다.
"함께 성배를 거머쥐자고."
"그 전에...너에게 물을게 있다."
방금전의 웃음이 거짓말 같이 진지한 모습으로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동시에 기운도 변했다.이게 진짜 모습이군.
"뭐지?"
"너의 소원은 무엇이냐?"
"소원 말인가?"
"그렇다!만약 마스터의 소원이 세계정복이라면 나와 척을 질수 밖에 없지 않느냐!?"
라이더의 대답에 나는 김이 빠지는 걸 느꼈다.
"그런 건가?"
"호오?마스터는 아니란 말인가?필시 나의 이 소원에 견주는 소원이겠지?"
라이더는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순수한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며 나의 대답을 기다렸다.
"나의 소원...인가?"
'나는 구국을 구하고 싶다.하지만 단순히 이어가는 것만으로 될까?후배의 말대로 수뇌부가 썩을 대로 썩었다.후배 덕분에 많이 사라졌지만 지금의 시스템으론 이어지는 건 힘들겠지.'
"인류 멸망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호오!그거 참 멋진 소원이군!하지만 마스터.너는 아직 완전히 정하지 않은 것 같은데?"
...덩치와 달리 눈썰미가 좋다.나는 부정하지 않고 대답했다.
"아니라곤 하지 않겠다.하지만 그게 최우선이고 너의 소원을 막을 생각은 현재로서 없다.어때?실격인가?"
나의 대답에 라이더는 웃으면서 대답한다.
"아니~!합격이다!함께 해보자고!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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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부도 폰 로엔그람-흑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2:15:59소장의 말대로 연습에 참여하는 부도와 라이더.
"라이더 용아병 캐스터에게 공격이다."
"용아병인가?저런 것 쯤이야!"
<dice min=100 max=200> =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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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2:17:17이거 묘사 직접 적어야 하는 겁니까?아니면 스레주가 적어주는 겁니까?개인적으론 후자가 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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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2:18:19>>> 97
사스가.행운 A+ 상성보정 까지 쳐서 원턴킬이네.ㅋㅋㅋ -
100 엘렌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전 12:20:40" ......? "
알 수 없는 말이 가득한 호시카와의 안내를 들으며 이해하지 못한 채 고개만 갸웃거리는 엘렌. 그런 그녀 대신에 잭이 조용히 엘렌을 내려놓습니다.
" 저거, 쓰러뜨리래. "
" 우리는 쓰러뜨릴수 있어. "
" 우리는 칼을 휘두를 수 있어. "
" 우리는 죽여버릴 수 있어. "
" 죽여도 돼? "
몇중으로 울리는듯한 목소리를 듣고서 멍하니 용아병과 잭을 번갈아보다, 엘렌이 고개를끄덕이고ㅡ
한순간 나이프가 번뜩이며 용아병의 전신을 가릅니다.
//>>95 이렇게나 연약하고 심신 양면으로 상처투성이인 어린아이에게 난폭한 짓을 하려고 하다니.... 남자도 아냐....
//dice min=100 max=200> -
101 엘렌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전 12:21:21>>100
다시! 라이더 용아병 대상!
<dice min=100 max=200> = 175 -
102 호무라 스튜어트 (3449E+59) 2016. 3. 19. 오전 12:22:19호무라는 순간적으로 공간전이를 한듯한 착각을 느꼈다. 호무라에게 그럴 역량이 있을 턱이 없었지만, 순간적으로 달라진 눈앞의 풍경은 공간전이를 했다고 믿을수밖에 없을 정도로 정교했다. 호무라는 뺨을 꼬집어보았다. 아팠다. 적어도 꿈은 아니었다.
하지만 평온함은 잠시였다. 호시와카의 말에 호무라는 세번째로 기절한 기분을 느꼈다. 전투 훈련, 서번트와의 유대 점검. 참 좋은 말이다.
그렇지만...
"카르나...씨....?"
"존칭은 붙이지 않아도 된다."
과연 카르나와 유대를 쌓을수 있을까? 호무라는 불안하기만 했다.
마냥 불안해할수만은 없었지만.
"그...그럼 카르나! 아처 용아병을 쓰러뜨려...주세요!"
"알았다."
카르나는 창을 들었다. 거의 자루만 남다시피한 창이었지만, 들고 있는 사람은 카르나. 그 모습은 절대 우스꽝스러움이나 어색함을 느끼지 못하게 했다.
아처 용아병을 공격 <dice min=100 max=200> = 195 -
103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전 12:22:33>>95
아니 아까부터 자꾸 이 스레의 방식을 흐리시는데... 여러분들은 경쟁하며 협력하는 코옵 플레이어인거지 서로 죽이는 게 아니라고요 이런 빌어먹을 크리스마스같은! -
104 호무라 스튜어트 (3449E+59) 2016. 3. 19. 오전 12:22:34카르나는 강려캤습니다
-
105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11993E+54) 2016. 3. 19. 오전 12:25:59"전투라? 싸울 수 있겠어여?"
"응? 아 싸우는건 꽤 좋아하니 걱정하지마."
일단 소환되신 이분이 대단한 분이라는건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예의상이랄까 그런 의미로 라이더에게 질문해보지만 이미 전투 준비 만만이라니. 예의상으로도 물어볼 필요 조차 없었네요.
<dice min=100 max=200> = 195
//그럼 캐스쪽으로! -
106 엘렌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전 12:26:38>>103 부도주는 그런 의미로 한건.... 엘렌이랑 잭 둘다 성격이랑 설정상 흑의 진영이긴 해도 나중에 가면 세상따위 멸망해버려라 하면서 진짜로 인리정초치에 무식한 짓을 해버릴수 있는 애들이라..... (먼산)
그러니 여러분은 엘렌을 공략해서 세계멸망을 막는겁니ㄷ(엑칼에 맞고 산화한다) -
107 부도 폰 로엔그람-흑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2:26:52라이더는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혀서 허리에 차고 있던 스파타 검을 꺼내들어 휘둘렀다.
상대는 용아병 캐스터.상식적을 나오기 힘든 강격이 용아병을 덮쳤다.
콰앙!!
검으로 베는 소리가 아닌 터지는 소리와 함께 라이더의 공격을 받은 용아병은 산산조각이 났다.
라이더가 들고 있는 검은 보구가 아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일격으로 대 서번트용 연습용 용아병이 사라진 것이다.
과연 대영웅다운 공격력과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한방에 박살나는 용아병을 보고 라이더는 싱겁다는 듯이 중얼거렸다.
"생각보다 약하군?이정도론 연습거리도 되지 않는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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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11993E+54) 2016. 3. 19. 오전 12:27:03엇 호무라주 저희 같은 숫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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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96726E+58) 2016. 3. 19. 오전 12:28:58" ..... "
굉장히 알듯말듯 해요. 단 그것 뿐. 나는 지금 그니까, 전투를 하라 그건가요? 세이버가 절 쳐다보자 저는 고개를 끄덕이고. 사실, 조금은 불안합니다. 이건 실전이 아니니까, 괜찮을지도..
" 맘껏 그대의 능력을 뽐내세요, 나의 기사여! "
그렇게, 랜서 용아병을 향해 세이버가 검을 휘두릅니다.
<dice min=100 max=200> = 180 -
110 호무라 스튜어트 (3449E+59) 2016. 3. 19. 오전 12:29:39>>108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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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부도 폰 로엔그람-흑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2:30:18>>103
아니 '저도 윤린극이다.하하!!'를 원해서가 아니라.
진짜 저 설정이면 뒤통수가 위험해서 그래요.더군다나 보구 상성은 이쪽이 유리한데 서번트 상성이 저쪽이라 일말의 가능성이지만 피해를 입을수 있으니 최대한 위험한 일 벌였을때 빨리 진압하기위한 포석을 둔거에요. -
112 엘렌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전 12:30:23다이스 고공행진.... 그것도 전부 5나 10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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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11993E+54) 2016. 3. 19. 오전 12:30:37>>110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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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전 12:30:46아 그리고... 전투에 대한 반응레스는 제가 올려드리겠습니다. 그편이 여러분들에게 더 편하겠죠? 그쵸?
믿음이 나의 방패라 믿음이 나의 방패라 사랑이 나의 방패ㄹ... 히잌!!!?!?!? -
115 호무라 스튜어트 (3449E+59) 2016. 3. 19. 오전 12:33:15>>114 ???:안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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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11993E+54) 2016. 3. 19. 오전 12:38:14전투 액션쓰고 왔는뎅....!! 하지만 레주의 솜씨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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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96726E+58) 2016. 3. 19. 오전 12:38:33호구왕과 소르베는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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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전 12:39:14>>116
아 제말은 공격하는 내용(예:검으로 내리쳤다. 보구가 강타했다 등)에 대한 답레입니다. 헷갈리시지 마세욤~ -
119 엘렌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전 12:40:40>>117 안녕히 주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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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2:42:43저도 수마 때문에 도중에 나갈지도 모릅니다.
내일 언제 다시 하는지 미리 알려주실수 있습니까? -
121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11993E+54) 2016. 3. 19. 오전 12:43:40>>117 안녕히주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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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2:46:05>>117
안녕히 주무세여 -
123 호무라 스튜어트 (3449E+59) 2016. 3. 19. 오전 12:46:24>>117 안녕히 주무세요!
-
124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튜토리얼 (71056E+56) 2016. 3. 19. 오전 12:47:00부디카는 캐스터 용아병이 휘두르는 지팡이를 방패로 막고 검을 휘둘러 지팡이째로 용아병을 부셔버렸다. 서번트들이 전투를 무리없이 하는것을 본 호시카와가 말했다.
"생각보다 간단히 쓰러트리네. 역시 칼데아에서 선출한 마스터들 다워... 뭐 일부는 그런거랑은 관계없지만 아무튼 서번트를 다루는덴 무리가 없으니 됐어!"
그렇게 외친 호시카와가 뒤이어 말을 이었다.
"자! 이번엔 좀 더 난이도 높은 적이다! 쟌쟈쟈쟝~~! 지금부터 시작되는 쇼타임!"
잠시후 이번엔 커다란 키메라가 소환되었다. 비록 가상현실이긴 하나 그 포효와 위압감은 마치 실제와도 같았다.
"저런 괴물딱지 녀석은 클래스도 버서커인데다가 한방한방이 매섭지! 그런 녀석들에게 필요한건 뭐다?! 바로 보구다! 크고 아름다운 한방! 그 한방이 있다면 적이 공격하기 전에 먼저 보내버릴 수 있지! 참고로 여긴 특수한 마법 처리가 되어있으니 아군 오사 같은건 신경쓰지마라! 저 괴물을 향해 보구를 갈겨버려! 아니 잠깐?! 네년이 갈기려고 하면 어떡하냐!!"
놀란 호시카와가 외친 곳엔 키요히메가 있었다. 보구를 사용하려는듯 다리 일부분이 비늘로 덮힌 그녀가 되물었다.
"어머나. 저는 안해도 되는건가요?"
"당연하지! 그러니까 얼렁 이리로 튀어와!"
키메라(버서커)
HP:3000
/보구 다이스는 <dice☆min=500 max=1000>입니다. 그리고 소르베주 안녕히주무세요 -
125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전 12:48:46스토리 진행은 빠르면(이 경우 스레의 인원이 최소 2명 이상 있고 모두 스토리 진행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오후에 할수도 있고, 보통은 여러분들이 시간이 널널해지는 밤 9시 이후에 주로 시작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사람이 3명이상 있고 모두 진행 가능하면 가차없이 진행하구요. 참고로 프롤로그는 전원 빠짐없이 참여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좋을꺼에요. 아무렴. -
126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2:53:01>>124
어딴보구든 최대치는 같습니까?
명백히 데미지 차이가 있는 보구가 있는데? -
127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전 12:58:06>>126
이건 튜토리얼이라 그렇고 튜토리얼 종료 이후에 제가 패러미터와 스킬에 따라 값에 차이를 둘 예정입니다.
그러니 일단 튜토리얼을 끝내는데 집중하세요! -
128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11993E+54) 2016. 3. 19. 오전 12:58:07"음 보구라?"
라이더 그러니깐 부디카의 보구.... 방어 계열과 자신의 스테미너를 올리고 공격하는..... 제대로된 공격력 보구를 가지고 나와주세여 라이더씨!
"끄응 그럼 부탁할테니깐 라이더! 공격력 보구로 부탁할께여!"
" 알았어. 좋아 그럼 갈까!"
손에들고 있던 검에서 빛을 내뿜기 시작한다. 그것은 승리가 약속 되지 않은 검을 휘두른다.
"약속되지 않는 승리의 검 - 소드 오브 부디카"
<dice min=500 max=1000> = 735
//이렇게 말하고 최소 수치면 쑻 -
129 호무라 스튜어트 (3449E+59) 2016. 3. 19. 오전 12:58:41캡틴! 카르나 보구는 그오에서처럼 일회성이 아닌걸로 적용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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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01:53보구인가?
지금 여기서 보구를 써야 할정도인가?
다소 과하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는 라이더 본인에게 맡기자.
"라이더"
단 한마디에 라이더도 내 말을 이해했는지 키메라를 보며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나 이스칸달 여기서 패권을 논한다!!"
검을 공중으로 베며 외치자 공간이 갈라지면서 거대한 전차와 신우 2마리가 튀어나온다.
마술의 격을 아득히 넘은 신비도 저게 영령의 심볼.
보구.
라이더는 전차에 타고는 키메라에게 질주하였다.
<dies min=500 max=1000> -
131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03:15어라 모바일이라 다이스가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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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호무라 스튜어트 (3449E+59) 2016. 3. 19. 오전 1:04:08>>131 dice...(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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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04:54누가 대신 해주겠어요?아 그리고 그냥 돌진말고 아득한 유린재패로 공격이요.
어차피 듀토리얼이니 마력도 회복되겠지. -
134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05:14아 오타 작렬 ㅈ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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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05:57<dice min=500 max=1000> =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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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전 1:07:35>>132
보구는 한번 사용하고 나서 일정 턴이 지나면 다시 쓸 수 있는 식으로 갈까 합니다. 페그오처럼요.
아 물론 유저가 아닌 적 기준으로 말이죠. 그래야 편하니까요 깔깔깔! -
137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전 1:08:38설명이 좀 애매해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페그오에선 적 서번트는 일정 턴이 지나면 바로 보구를 쓰는데 그 방식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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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11:37>>129 뭐야 그거 사기.
그럼 가웨인 무적도 매 전투마다 상처 리셋? -
139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12:12저 위 622가 데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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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전 1:23:11워우 갑자기 서버 다운 되었었넹...
아, 아무튼 시간이 좀 늦은거 같고 다들 주무시러 가신거 같으니 내일 마저 진행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바쁜 인간이라 새벽까지 깨어있으면 클나요.
그리고 부도주 상대방이 상처입을 수 있는 언행은 주의해주세요. 본인이 의도한 말이 아니더라도 해석하기에 따라 상처입으시는 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말씀하시는게 많은만큼 아까부터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어요. -
141 호무라 스튜어트 (3449E+59) 2016. 3. 19. 오전 1:23:22카르나는 명성에 맞는 강함을 보여주었다. 겉보기에는 가볍게 휘두른듯한 창은 궁병의 형상을 한 용아병을 간단히 부숴버렸다. 그리고 호무라의 자신감도 약간은. 왜 이런 대영웅이 나한테....
키메라의 포효가 호무라를 현실로 되돌렸다. 가상현실임에도 생동감이 넘치는 키메라. 호시카와는 보구를 사용하라고 한다. 하지만 카르나의 보구는...
"카르나, 그 보구를 쓰려면, 갑옷이..."
"아아. 하지만 문제는 없다."
순간적으로, 카르나의 몸에서 금색의 갑주가 사라졌다. 대신 갑주가 변형된 것처럼, 자루만 있던 창이 신창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모습을 바꾸었다.
진명이 개방된 그것은...
<dice min=500 max=1000> = 940
/>>136,137 답변 감사해요! -
142 호무라 스튜어트 (3449E+59) 2016. 3. 19. 오전 1:24:34마솝 누르자마자 서버가 터져서 놀랐네요. 모두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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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26:26>>140 예.
그럴 의도는 아니었고 개그용 태클이었는데 기분나쁘셨다면 미안하네요.
그런데 저만 다운된게 아니군요. -
144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27:22저도 슬슬 수마로 한계라 모두 안녕히 주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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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11993E+54) 2016. 3. 19. 오전 1:27:45서버 다운되서 놀랐다아... 그럼 모두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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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33:04아까 흑 어쌔신 일도 그렇게 보였던거군요?
한발짝만 밖에서 설정 재대로 안보고 보면 저건 무슨 싸움만 생각한 선언으로 밖에 안보이겠네요.
다행히 엘런주와는 기존에 그걸로 이미 이야기해서 이해해주셔서 그렇지
저 나름 미리 물어보고 그 결과 한건데 제3자 입장에서 보면 시비조로 밖에 안보이겠네요.
앞으로 조심할께요. -
147 호무라 스튜어트 (3449E+59) 2016. 3. 19. 오전 1:35:07>>146 (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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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52:08>>147 치유됬다~♥\●=●/♥치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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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전 1:53:47아 큰일 진짜 수마한계 모두 잘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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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전 3:15:19>>146
너무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진 말아주세요. 여러번 사소한 말 한마디 때문에 분쟁스레로 간 경우를 많이 봐와서...
아무튼 새 시트도 통과했겠다 이젠 자러 갑니다. 내일 봅시다 여러분 -
151 이름 없음 (21822E+59) 2016. 3. 19. 오전 10:34:22호무라주가 셔터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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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MZE8PCD5tA (59614E+57) 2016. 3. 19. 오전 11:56:47흑 랜서 갱신.
어제 이벤트 참가 못해버렸네. 일단 적당히 소환되었다고 해야하는 걸까?
그나저나 일상 같은건 없으려나...? 돌려보고도 싶은데. -
153 ◆qfd5UF4oeY (96726E+58) 2016. 3. 19. 오후 12:01:40소르베&호구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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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2:02:58
아득한 유린제패 - 비아 익스푸그나티오 (遥かなる蹂躙制覇 / Via Expugnatio)
라이더의 전차가 자주 빛 번개를 뿜으며 키메라를 향해 힘차게 달려갔다.
위력은 >>135
부도 흑 라이더조 지금 귀환~! -
155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2:03:49>>150 예.이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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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후 12:18:02성령석으로 랜서를 소환한뒤 가상 전투 훈련에 참가하셨다고 하시면 됩니다. 레스를 쓰시면 더욱 좋구요.
참고로 일상은... 지금은 서번트를 소환하기 이전 시점으로 하시면 됩니다. 아직 튜토리얼이 안끝나서...
그리고 지금 오신분들은 키메라에게 보구를 사용하는 레스 부탁드릴께요. 다이스 포함해서요. -
157 ◆KbbKFaOo8w (3425E+59) 2016. 3. 19. 오후 12:37:16아라쉬&비야주 귀환합니다. 그런데 보구를 쓰면 아라쉬는 영핵이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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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후 12:41:24여기선 그런거 없이 칼데아로 사출될 뿐입니다. 그리고 가상 전투에선... 뭐 안쓰셔도 무방합니다.
아무튼 어제 참여 못하신분은 서번트 소환레스를 필히 작성해주세요 -
159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12:49:52호무라주도 재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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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이름 없음 (02591E+60) 2016. 3. 19. 오후 1:11:12보구인가?
지금 여기서 보구를 써야 할정도인가?
다소 과하다고 생각하지만 위력을 견식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하지만 이 경우는 라이더 본인에게도 선택권을 맡기자.
"라이더."
단 한마디에 라이더도 내 말을 이해했는지 키메라를 보고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그리곤 자신의 애검을 들고는 공간을 베었다.
"나 이스칸달 여기서 패권을 논한다!!"
공간이 갈라지면서 거대한 전차와 번개를 내뿜는 소 2마리가 튀어나온다.마술의 격을 아득히 넘은 신비도.저것이 영령의 심볼.보구.
라이더는 전차에 타고는 키메라에게 질주하였다.
"하하, 당연하지!첫방은 이 몸이 접수하도록 하지!"
크게 웃으며 라이더는 전차의 황소에게 채찍질을 하여, 천둥소리 우렁차게 허공으로 달려나간다.정복왕의 질주하는 보구는 일직선으로 거대한 바다괴물에게 돌진하기 시작했다.공중을 박차면서 튀겨져나오는 번개의 압력 하나 하나가 랜서나 다른 서번트들의 혼신의 일격에 필적한다.저 무지막지한 위력은 분명 대인보구가 아니라, 대군보구의 영역이다.
"A A A A La La La La Laie!
아직 아직이다! 아득한 유린제패(Via Expugnatio)!!"
해방된 진명에, 맹렬하게 전기를 두르는 신우의 전차. 그 강건한 울음소리와 위력과 속도는 방금 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dice min=500 max=1000> = 789 = 622 -
161 부도 폰 로엔그람-흑 라이더>>ㅋㅋㅋ (02591E+60) 2016. 3. 19. 오후 1:12:41>>160 당연하지만에서 만을 빼버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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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부도 폰 로엔그람-흑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31:44조금 더 디테일하게 다시 적었습니다.위력은 그전에 나온것으로 판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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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96726E+58) 2016. 3. 19. 오후 1:39:48...세이버중에 아르토리아 말고 리얼 아서 펜드래건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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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1:41:48창은의 프래그먼츠랑 프로토에 나오는건 리얼 아서인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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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소르베주 (96726E+58) 2016. 3. 19. 오후 1:43:38하하 전 아직 입덕 초기라 뭘 몰랐었군요!
....젠장 (땅을 친다 -
166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1:50:45>>165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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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소르베주 (96726E+58) 2016. 3. 19. 오후 1:55:14정말 멋져요. 저 검을 휘두르는 자세부터가 완벽한, 아서왕. 나의 기사, 나의 검! 그런데, 말이죠.
여기서 다들 서로의 서번트 본명을 툭툭 까발리는데...후후, 좋아요.
" 버서커인가...! "
" 상관 없어, 자, 그대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
손을 뻗습니다. 세이버,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당신의 위용을 펼치세요, 물론 들키지 않게, 말이죠. 아, 제가 왜 이렇게까지 소근거리고 꽁꽁 숨기냐구요?
혹시 모르잖아요. 안그래요?
[ 풍왕결계 - 인비저블 에어 ]
<dice min=500 max=1000> = 882
/ 음..이렇게 쓰는건가... -
168 부도 폰 로엔그람-흑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57:47>>165 솔직히 저도 호구왕보단 리얼 아서를 채택하지요 라고 생각했다가 리얼 아서에 대해 잘몰라서...(코 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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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Pokerface ◆MZE8PCD5tA (20965E+60) 2016. 3. 19. 오후 2:00:58"이게 성령석이라는 거구만. 그리고 저게... ㅇ-ㅇ"
포커페이스는 기다렸다는 듯이 성령석을 받고서 공중에 몇번 던져보기도 하고, 빛에 비추어보기도 한다.
"헤... 정말 이런 것만으로도 서번트를 소환할 수 있다니. 여기오기 위해 그 개고생을 한 것 치고는 너무 허무한데 말야. ㅡ~ㅡ"
포커페이스는 인상을 찌뿌리다가 돌연 성령석을 콱 움켜쥐었다.
"그럼 어디 해볼까? ㅇ₩ㅇ"
그리고 힘껏 투구폼을 하고 성령석을 던지자 갑자기 연기가 피어오른다.
"악, 뭐야...! ㅇㅁㅇ"
깜짝놀라 몸을 움츠리는 포커페이스.
그 때, 연기 속에서 한 여인의 실루엣이 보이고 포커페이스는 그것을 보고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띄고 다시 일어선다.
"이거 잘 된 거 맞나... 어째 연기도 나는 게 불안한데. @ㅁ@"
"안녕, 나의 마스터. 소환은 아마 잘 된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엌. ㅇㅁㅇ"
서번트의 실체가 드러나자 포커페이스는 멍하게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반갑게 손을 흔든다.
"아하하, 어쨌든 반갑다 반가워. 혹시 실패하면 어쩌나 걱정했거든. ㅇㅅㅇ"
"아, 그랬어...? 그럼 다행이네."
여성체로 보이는 서번트는 사근사근한 미소를 짓는다. 그에반해 포커페이스는 살짝 떨떠름한 분위기.
"아. 음. 그나저나 말야. 걱정되서 그러는데, 너 잘 싸울 수 있겠어...? ㅡㅁㅡ"
"그건 무슨 의미야?"
그 질문에 약간 이해가지 않는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리는 서번트
"아니... 솔직히 캐스터도 아닌데 아무것도 든 거 없이 맨몸으로 천 하나 걸치고 나타난 가냘픈 여성 서번트가 내 입장에선 조금 못미덥기도 하달까. 뭐 그런... ㅇ~ㅇ"
"아..."
잠깐 납득한 듯이 포커페이스를 바라보던 서번트는 약간 큭큭 거리며 웃음을 터트린다.
"미안, 그러고보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그러니까 앞으로는... ―,.― "
"하지만, 네 서번트는 그렇게 쉽게 당하지만은 않을거야. 마스터."
웃음을 멈추고 살짝 미소만 띈채 서번트는 한창 다른 이들이 싸우고 있는 곳으로 아무런 망설임없이 다가간다.
"...어, 어이. 갑자기, 아직... ㅇㅁㅇ"
"괜찮아. 어차피 연습이니까 말이야. 절대로 무리는 하지 않아."
"... ㅇㅁㅇ"
마스터의 손을 뿌리치고 서번트는 나아갔다.
그때 서번트가 손을 바닥에 가져다대었고, 어느새 서번트의 손과 바닥은 융화되어 있었다.
그러자 곧 서번트 랜서가 가진 어떤 보구의 효과 때문인지 땅에서 무기 몇 자루가 갑자기 땅으로 솟아올랐고, 그 보구들은 키메라를 향해 빠르게 날아갔다.
<dice min=500 max=1000> = 646
//다이스 이거 맞나...? -
170 부도 폰 로엔그람-흑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2:01:08>>167 어라 이경우엔 풍왕결계가 아니라 풍왕철퇴 아닌가요?
풍왕결계는 단순히 검 안보이게 하는 거고 풍왕철퇴는 풍왕결계 변칙 사용으로 하는 공격기. -
171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2:02:09아르토리아랑 아서는 성별만 바꾸면 되니까 지금 살짝 바꾸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
172 소르베주 (96726E+58) 2016. 3. 19. 오후 2:15:00>>170
으아ㅏ
으아아앙ㅇ아ㅏㅏ (무덤을 판다
으아ㅏㅏㅏ (들어간다
복붙을 잘못했어요 추가를 안해버렸어 으아ㅏ.. (수치사
>>171
... (선택장애의 기로에 놓였으니 캡틴이 오면 상의하겠다는 유서가 놓여있다) -
173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2:16:22>>172 (토닥토닥...)
앗 캡틴 호무라 레스는 >>141에 있어요! -
174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96726E+58) 2016. 3. 19. 오후 2:19:09수정)
정말 멋져요. 저 검을 휘두르는 자세부터가 완벽한, 아서왕. 나의 기사, 나의 검! 그런데, 말이죠.
여기서 다들 서로의 서번트 본명을 툭툭 까발리는데...후후, 좋아요.
" 버서커인가...! "
" 상관 없어, 자, 그대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
손을 뻗습니다. 세이버,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당신의 위용을 펼치세요, 물론 들키지 않게, 말이죠. 아, 제가 왜 이렇게까지 소근거리고 꽁꽁 숨기냐구요?
혹시 모르잖아요. 안그래요?
[ 풍왕철퇴 ] 아마도, 변칙이겠죠.
아까 오는길에 도란도란 대화를 나눠봤거든요.
>>167 (공격판정) -
175 ◆.xxkFpVZqw (65654E+59) 2016. 3. 19. 오후 2:22:09???;마스터. 용종의 아이를 낳으세요!
그/아/아/앗
아 그리고 포커페이스주 이모티콘을 대사에 넣는건 자제해주세요.
>>171
무슨 문제로 상의를 원하십니까? -
176 소르베주 (96726E+58) 2016. 3. 19. 오후 2:23:29>>175
...오셨다.
아서왕의 성별을 바꾸고 싶습니다 (진지
아르토리아가 아니라 아서로써요. -
177 부도 폰 로엔그람-흑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2:24:05>>167 근데 세이버 진명은 라이더는 4차 시절 기억으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반대도 마찬가지잖아!!)
또한 엑스칼리버가 너무 유명해서 풍왕결계가 풀리면 진명이 까발려진다는 설정.
단 몇줄만에 진명 공개ㅋㅋ 여기 서번트들 진명 너무 빨리 밝히는 거 아냐!!
어디 딜무드! 여기 너가 좋아하는 타입의 전쟁이다!빨리 오라고!!ㅋㅋㅋ -
178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2:25:58소환대사부터가 진명을 당당하게 밝히는 타입이라서 어쩔수 없었어요...(변명)
-
179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후 2:26:33>>176
아서라면... 아 창은에 나오는 기둥서방(아님) 맞죠? 마음대로 하세요. 중간에 소환된 모습은 위장이였다고 치죠 뭐 -
180 부도 폰 로엔그람-흑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2:27:27>>179
오오옷!!즉,그말은 창은 아서는 여장취미가...퍽.(끌려간다.) -
181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후 2:27:30애초에 서로 협력하는 구조니까 밝혀도 상관없듬
만약 통수를 치면? 아주 거기되는거에요.
아주 육봉되는거야 -
182 부도 폰 로엔그람-흑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2:28:19근데 불행중 다행인지 현재까진 진명 밝혀진 녀석중 밝혀진다고 큰 문제 있는 녀석이 한명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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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후 2:28:30통수전문 엘렌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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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2:29:09엘렌주 굿애프터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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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Pokerface ◆MZE8PCD5tA (20965E+60) 2016. 3. 19. 오후 2:31:10>>175 아, 포커페이스 표정이 이모티콘이라는 설정이라 넣은 건데. 대사가 안된다면 묘사 칸에 넣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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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후 2:32:53>>185
표정이 이모티콘이라니 그 어디의 안드로이드...
차라리 묘사를 해주세요. 그 편이 진행하는덴 더 낫습니다. -
187 Pokerface ◆MZE8PCD5tA (20965E+60) 2016. 3. 19. 오후 2:36:29>>186 그럼 앞으로는 묘사 칸에다가 넣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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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부도-흑 라이더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2:40:30>>181
>>183
괘..괜찮은걸!!그..그쪽은 부도님께서 지켜보고 계셔! -
189 부도-흑 라이더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2:42:35>>186
마스터 설정에서 가면에 이모티콘 모양이 나온다고 하니 문제는 없지 않아요?
근데 무슨 가면이지? -
190 소르베주 (96726E+58) 2016. 3. 19. 오후 2:45:12위장..
아서...여장의 취미가..
맛테 스탯이..!! 스탯 (갈아엎어야함
아서 : (죽일까 -
191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후 2:48:53아 잠깐만요. 마스터 설정이 그래요?
그러면 제가 할 말이 없죠! 그런 가면이 있는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앞으로 먼저 '내 가면위로 이모티콘이 떠'라고 다른 분들하고 대화할때 말씀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냥 하던대로 쭉 가세요!
아니면 '그의 가면위로 *_* 모양이 나타났다'식으로 묘사하셔도 좋구요! 편하실대로 하세요! -
192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2:54:19앗 캡틴 혹시 키메라가 쓰러질때까지 보구 날려야 하나욤?
-
193 부도-흑 라이더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2:59:29>>191
에헴!적이든 아군이든 정보는 생명!
전 설정에 맞게 개그나 태클,행동한다고요!(도야) -
194 부도-흑 라이더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3:00:30>>193 어라 이거 설정충?(아..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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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후 3:02:53>>192
한번 날린분은 기다리시면 됩니다. 아직 보구를 쓰지 않은분을 기다리고 있는거에요. 그래야 진행이 되니까.
그나저나 언제쯤 마저 진행해야할까... -
196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3:04:58>>195 그럼 전 대기군요 흠흠.
다들 한방씩은 날린듯한데 슬슬 진행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
197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후 3:12:37그럼 조금 이따가 미리 진행레스 쓸께요. 그래야 빨리 프롤로그로 이동할 수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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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튜토리얼 (65654E+59) 2016. 3. 19. 오후 3:51:33서번트들의 강력한 보구 공격에 키메라는 소멸했다. 그 모습을 본 호시카와가 말했다.
"고바바바밧! 보구 사용에도 문제는 없음! 이정도면 충분하군! ...보구는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지만 한번 사용하고 나면 꽤 긴 시간이 지나야 다시 쓸 수 있으니까 신중히 사용하는게 좋아. 아무리 칼데아의 지원을 받는 서번트라 해도 막대한 마력 소모까진 어쩔 수 없으니까."
"어쩜... 저리 배려심 깊으신 모습... 아아~ 이 키요히메, 진심으로 감동받고 있답니다 마스터~"
"..."
키요히메의 뜨거운 반응에 다시 얼굴이 새하얘진 호시카와가 말했다.
"아, 아무튼 이걸로 전투 훈련도 종료야. 음... 지금부턴 푹 쉬면서 머잖아 있을 레이시프트를 준비하도록 해. 나도 잠깐... 쉬어야지..."
"제가 옆에서 보필을 해드리겠어요 마스터. 자자, 이리로..."
"아니 그게 괜찮..."
키요히메에게 반강제적으로 보살핌을 받게 된 호시카와는 잔뜩 울상이 된 채로 그의 방으로 향했다.
/일단 튜토리얼은 종료입니다. 지금부턴 서로 일상을 돌리시는게 허락되니 자유로이 시간을 보내세요. 이따가 있을 프롤로그에 대비하시는것도 나쁘진 않구요 허허 -
199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4:01:25키요히메와_방에서_단둘이.jpg
/키를 눌러 호시카와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
200 소르베주 (96726E+58) 2016. 3. 19. 오후 4:31:42이제 아서가 사실 난..남자야!
를 보여주면 되는걸까요 -
201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4:33:57자매가 되자고 했는데 사실은 남매라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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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부도-흑 라이더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4:35:05그럼 일단 라이더스럽게 가야 겠군요.이거 안하면 라이더가 아니니까.(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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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떠나기 전에 모든 서번트와 마스터들.우리 또한 더이상 이곳에 볼일이 없기 때문에 배정된 방으로 가려고 하였다.그 순간 라이더는 뭔가 깨달은 듯 볼일이 있다면서 움직임을 멈추고는 모두를 불러 세웠다.
"모두 주목하라!왕의 어전이다!"
느릿느릿 울려퍼지는 그 큰 목소리는 천둥소리에도 필적한다. 형형한 안광은 그 기백만으로도 자신의 일을 일순 잊고 주목하게 만드는 압력을 가지고 있었다.
"무슨 짓이냐?라이더?"
연습이 끝나 제각각 자신의 볼일을 하러 가는 마스터와 서번트들을 라이더는 갑자기 불러세웠다.그 무슨 생각인지 알수 없다.이런 행동에 대해 나에게 사전의 상의도 없었다.나의 질문에 라이더는 그저 미소만을 짓고는 전차 위에서 모두가 들리도록 크게 외쳤다.
"짐의 이름은 정복왕 이스칸달! 라이더 클래스로 소환되었다!"
"무슨 생각이냐?라이더!!!"
모여있던 전원이 이번에야말로 어안이 벙벙해졌다.아무리 협력 관계라곤 하나 설마 공략의 요지가 될 진명을 저렇게 동네방네 소문 나게 될정도로 스스로 밝히는 서번트 따위 있을 리 없었다.그리고 그곳에 있던 누구보다도 훨씬 더 경악을 금치못했던 것은 바로 나였다.평소의 굳은 표정이 무심코 깨졌다.
"여기 있는 네놈들 모두! 나와 말머리를 함께 할 생각은 없느냐? 짐은 성배를 손에 넣고, 이 세상을 정복하는 기쁨을 너희들과 함께 나누고 싶도다!"
"다시 묻겠다.무슨──생각을 하고 있는 거냐?라이더!!"
나의 질문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라이더는 자신의 할말을 끝까지 내뱉었다.아까전 나에게 물었던 질문을 생각한다면 저 다음 나올말이 무슨 말인지 파악이 가능하다.하지만...
"네놈들 각각이 성배에 무엇을 바라는 것인지는 모른다. 허나 지금 한번 생각해보아라. 그 소망, 천지를 삼킬 대망에 견주더라도 여전히 더 중한 것인가?"
"....?"
여기 저기서 마스터들이 의혹의 시선을 보낸다.일부 서번트들도 뭔가 미심쩍은 듯한 시선으로 쳐다보고 있었다.그리고...
"음, 알기 쉽게 말해줘야겠군."
라이더는 여기서 위엄만은 그대로이나, 미묘하게 느슨하고 허물없는 어조로 바뀌었다.
"먼저 나의 밑으로 들어와 성배를 나에게 양보할 생각은 없는가?그렇게 한다면 나는 그대들을 친구로서 대우하여 세계를 정복하는 쾌감을 함께 나눌 생각인 것이다."
"".......""
정신이 멍해진다.
이런 엉뚱한 제안에 다른 마스터들과 서번트들은 일부는 분노조차 넘어서 어이가 없었고,또한 말을 잃은 채 어찌할 줄 몰라 하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정복왕 이스칸달. 확실히 파격적인 영령일 것이다. 인류의 역사 속에서 세계정복이라는 야망의 실현에 그만큼 가까웠던 자는 없다.
그러나 그렇다 해도 이 사람이 품은 제안은 어떠한가?갑자기 모두에게 진명을 밝히고 밑으로 들어오라니 이자 밖엔 생각할 수 없는 전대미문의 사건이다.
용감한 결단인가 바보같은 짓인가, 그조차도 판단이 서지 않는다.
나의 머리가 아파오는게 느껴졌다.
상대쪽에서 크게 대답이 없자.라이더는 머리를 북북 긁고는 염두해라는 듯 타이르는 태도로 말을 덧붙였다.
"참고로!!대우에 대해 추후상담도 가능하다!"
역시 머리가 아파온다.나는 어지간한 바보를 소환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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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칸달하면 절대 빠질수가 없죠.이건 이것에 대한 반응은 각자 적어주세요. -
203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96726E+58) 2016. 3. 19. 오후 4:59:38쩌렁쩌렁 울려퍼지는 큰 소리에 기겁하며 고양이가 펄쩍 뛰어 주인에게 달라붙듯이 세이버를 끌어안습니다. 큰 소리를 지르는 사람은 무섭거든요. 세이버가 공포에 질린 표정을 보고 어쩔 수 없다는 듯 도담도담 해줍니다. 이젠 공포에서 혐오감에 일그러진 표정입니다. 모 게임의 관계도에서 말하듯.
[ 저어..지ㅋ..아니 라이더씨, 엄청 무식한 것 같아요! ]
라는 괴전파가..
" 누우구를 바아보로 아는거야아. "
" ..저 자는 신경쓰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
" 맞다, 세이버어는 뭘 먹을 수 있어? "
" 물론이다! "
그러면 돌아가서 뭐 먹을까나아. 중얼거리고, 주머니의 두툼한 지갑을 만지작. -
204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후 5:21:04아 참고로 말씀드릴께요 소르베주.
창은 시점의 아서는 나긋나긋하고 상냥한 어투를 쓴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럼 전 잠시 이탈... 이따 봅시다 여러분. 그동안 일상이라도 하시던지 하세욤 -
205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5:31:29비야&아라쉬 흑아처조가 귀환합니다! 위에 본걸보면 먼저 소환하는 장면을 작성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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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부도-흑 라이더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5:35:27>>203 그러고보니까.소르베랑은 성격상 천적이네요.
엄격한 사람.(부도)
소리 지르는 사람.(라이더.)
뭐 사소한건 아니고 정도를 넘어섰다고는 할수 없....나?(삐질)
그런데 지금 아서인가요?만약 바꼈다면 새 시트 좀 보여주실수 있습니까?
호구왕 때 스펙이 최상급이라 아서를 현재로선 이거 기준으로 보고 있긴 한데..
https://namu.wiki/w/%EC%84%B8%EC%9D%B4%EB%B2%84(%EB%8F%84%EC%BF%84%201%EC%B0%A8)
괜찮으시다면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8208767&recent=true 이 쪽에 새 시트 좀 만들어주실수 있으십니까?
예전엔 안그랬는데
초기에 TRPG하다가 룰이나 정보를 정말 대충보고 했다가 제대로 한방 먹은 이후 이런 류의 게임은 정보나 룰을 최소 한번씩은 읽고 하는 습성이 되어버려서 (물론 모든 정보를 꼼꼼히 읽는 건 무리.) -
207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5:44:38라이더, 아니, 이스칸다르의 말에 호무라는 우뚝 걸음을 멈추었다. 진명은 일단, 많은 사람들이 이미 본의 아니게 밝힌 사항이었다. 그 사람 중에는 호무라도 포함된다. 때문에 호무라는 그것은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러나 밑으로 들어와 함께 세계를 정복하자는 라이더의 말은 호무라가 거의 패닉을 일으키게끔 만들었다.
어쩌지, 어떻게 해야하지…. 호무라는 안절부절 못하며 주위를 살폈다. 한참동안 갈팡질팡하던 호무라의 눈길이 닿은 곳은, 당연하다면 당연했지만 카르나였다. 일단은… 일단은 호무라의 서번트였으니까.
"왜지, 마스터."
그러나 눈길을 받은 카르나는 도리어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호무라는 결심이 꺾여가는 느낌이 무엇인지 실감했다.
약 백초쯤 지나서, 호무라는 있는대로 용기를 끌어모아 입을 열었다.
"카, 카르나는, 어떻게 생각해요…?"
"무엇을 말이지?"
"저기 저 서번트가 말하는거요…."
"그것을 왜 나에게 묻나, 마스터."
호무라는 침묵했다. 카르나의 말은 그런 것도 스스로 생각을 못하는거냐, 라고 호무라를 비난하는 것만 같았다. 직접 말하지는 않았지만, 카르나가 말을 끊은 부분이 부분이었기에 호무라는 그렇게 생각할수밖에 없었다. 카르나를 바라볼수 없게 된 호무라는 슬그머니 땅으로 시선을 내렸다.
그 모습이 안쓰러웠는지는 몰라도, 카르나는 입을 열었다.
"미안하다. 이래서는 한마디가 부족했군. 나는 네 의견에 따른다."
"제 의견이요?"
"아아. 네가 나를 소환한 거다. 내가 마스터고 네가 서번트인게 아니야. 그러니 네가 명해라. 나는 거기에 따를 뿐이다."
호무라는 놀랐다. 이 대영웅은, 글자그대로 주종관계를 승낙한 것이다. 원한다면 얼마든지 호무라를 거스르거나 다른 더 유능한 마스터를 선택할수 있었을텐데도 말이다. 호무라는 웅얼거리려 했다. 저는 아직 미숙한데…. 하고.
그러나 입을 떼기 직전 호무라는 말을 삼켰다. 카르나는 호무라가 자신을 소환했다고 했다. 그럼 미숙한 호무라에게 소환된 카르나는 뭐가 되는가. 미숙하니 뭐니하는 말로 카르나를 깎아내리고 있는 것은 호무라가 아닐까. 그렇다면 그 말은 하지 말자고 호무라는 생각했다. 아마 카르나가 원하는 결론은 그것이 아니었겠지만, 이미 한번 굳어진 사고방식은 쉽게 변하지 않는 법. 호무라로서는 그것이 최선이었다.
호무라는 라이더를 보다가, 똑바로 볼수가 없어 역시 시선을 마구 헤매긴 했지만, 고개를 가로저었다. 현세를 지키기 위해 온 것이니까… 세계정복을 도울수는 없어요. -
208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5:45:22>>205 네! 이벤트 참여는 못했더라도 소환레스는 적는게 우선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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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부도-흑 라이더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6:10:20>>205
라이더 캐릭터상 제의는 모든 조 공통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
210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11316E+54) 2016. 3. 19. 오후 6:13:19..지금 수정중인데...
프로토 세이버는..
...신체정보를... -
211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11316E+54) 2016. 3. 19. 오후 6:15:41앗 갱신해둬요.
갑자기 카드가 사라져 놀랐습니다.. -
212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6:21:49>>210 그러고보니 프로토 세이버는 아직 스테이터스가 없군요?!(방금 위키 검색해서 안 사람)
비율상으론 170후반~180초반 정도 아닐까 싶어요.
이게 다 여캐만 편애하는 딜라가 그오에 프로토 세이버를 안 내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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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11316E+54) 2016. 3. 19. 오후 6:24:01취향껏 180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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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6:25:17>>213 그 마음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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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xxkFpVZqw (45146E+56) 2016. 3. 19. 오후 6:35:27본인이 만드실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어차피 아직 확정된것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비야주는 우선 성령석으로 아라쉬를 소환한뒤 전투에는 참가 못하고 그냥 지켜본걸로 하시면 될거 갘습니다. 연구소장님 설명은 신명나게 들었으니 문제는 없을거에요 -
216 비야-흑 아처 조 (91409E+59) 2016. 3. 19. 오후 6:41:52아직까지도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손에 쥐어진 성령석은 내가 겪어온 현실과의 이별을 고하게 만드는 물건으로 이것을 쓰게되면 다시 평범한 곳으로는 돌아갈수없다.
모두가 안전히 사는 세계. 성배에 바라는 단하나의 소원을 이루기위해서 희생을 내게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여기서 돌아갈수도없었다.
마술사가 되고나서조차도 내가 마술사인지 아니 그보다 실제로 있는건지조차도 아직 의심되지만 지금 내 눈앞에 벌어지는 일들은 의심의 여지를 점점 사라지게 만들고있다.
마음을 굳게 먹고 손에 쥔 성령석이라는 무지개빛의 돌을 방패문양위로 던졌다. 그 순간 터져나오는 눈부신 빛속에서 사람의 형체가 보인다. 180은 넘어보이는 키의 남성. 나보다 젊어보이는듯했다. 분명 서번트라는건 영웅이라고 한것같은데 이렇게 젊은 시절에 죽은 영웅이 있었던건가.
"반가워 나의 마스터."
미성이 울린다. 목소리로는 좋은 느낌이 나지만 어떨지는 아직 모른다.
"서번트 아처. 아라쉬야. 잘부탁해."
예감은 빗나가지 않았다. 페르시아의 전설의 대영웅,화살한발로 국경을 만들어내는 활의 달인인 사수 아라쉬. 분명히 이사람은 최고의 파트너가 될것이다.
자리를 뜨려고하는 순간 공간을 채우는 거대한 울림이 들린다. 소리의 근원에는 거대한 체구의 서번트가 전차를 타고 당당히 서있었다. 자신을 정복왕 이스칸달이라 소개한 라이더는 이곳에 있는 전원에게 동맹을 제의하는것처럼 보였다.
저 거대한 라이더가 하는 정복이라는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라도 분명히 그 길에는 내가 이루려는 이상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길이 펼쳐질것이다. 셀수없을정도로 많은 사람이 죽을지도 모른다. 그런 결과를 원해서 이것을 승낙 한것이 아니다. 최대한 희생을 최소화하는것이 목표다. 문론 아라쉬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지만.
"난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생각인데 아라쉬 너는 어때?"
"나도 제안은 거절하고 싶은데."
"시작이 좋아서 다행이군."
잠시 제자리에 서서 대화를 나눈다. 그냥 성격이 이런걸까? 더 해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처음에 든 좋은 느낌은 점점더 커지고있었다.
정복왕을 바라보며 정중히 고개를 가로저었다.
세계정복과 안전한 세계는 극과극이잖아? -
217 ◆.xxkFpVZqw (45146E+56) 2016. 3. 19. 오후 6:52:23흐음 여러분 일상을 많이 즐겨주시길. 프롤로그가 시작되면 당분간 일상은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될테니까요. 참고로 원하신다면 MPC와도 돌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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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부도-흑 라이더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6:59:54>>217 일단 키요히메 조에게도 물어봤다는 설정으로 해도 되겠습니까?나중에 따로 묻는 것도 귀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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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11316E+54) 2016. 3. 19. 오후 7:01:42으음.
일단 수정이 끝났어요 -
220 아로나 미엘 (63633E+57) 2016. 3. 19. 오후 7:03:24이중인격의 선인, 혹은 광인. 인간다운 마술사.
갱신!ㅃ -
221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11316E+54) 2016. 3. 19. 오후 7:03:53어서오시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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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아로나 미엘 (63633E+57) 2016. 3. 19. 오후 7:08:05순간 아로나 이름이 기억 안나서 시트보트 뒤적였습니다.
후우. -
223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7:08:31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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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xxkFpVZqw (45146E+56) 2016. 3. 19. 오후 7:24:12시트 수정하신거 확인했어요. 걱정마시고 돌려주시길.
>>217
키요히메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을겁니다. 온니 마스터앓이중이라...
아로나주 어서오세여 -
225 엘렌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후 7:38:27방에 틀어박혀 니트질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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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부도-흑 라이더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7:45:28>>225 모두가 있을때 한 건데 엘렌은 어떤 반응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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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부도-흑 라이더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7:45:50자세한 사항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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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후 7:46:47(고개 돌려보고)(다시 원상복귀)(자기방으로)
전혀 관심 없었다고 합니다. -
229 부도-흑 라이더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7:52:35>>228
솔직히 정상적인 마스터나 서번트중 저 제의 받을사람이 있을까?(먼산) -
230 부도-흑 라이더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7:57:41>>224 그럼 키요히메는 엘런과 같은 반응으로 다시 소장에게 달려들었고 소장은 평범하게 경악했지만 이내 키요히메 때문에 제대로 대답도 못하고 떠났다고 해도 될까요?
안했다는 설정이면
실패하더라도 도전하는게 이스칸달 성격이라 나중에 따로 적어야 하니.[못먹는감 찔러라도 본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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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8:28:08적의 진영에 버서커가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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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후 9:11:01랜슬롯이라..... 아아서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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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rFGcYbhRnY (92129E+62) 2016. 3. 19. 오후 9:11:41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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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소르베주 ◆qfd5UF4oeY (96726E+58) 2016. 3. 19. 오후 9:11:51.....뭐죠 왜 이리 불안하....
우아아악 -
235 아로나 미엘 (63633E+57) 2016. 3. 19. 오후 9:14:07적의 진영에는 버서커가 두명! (하이드. 랜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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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9:14:45마침 진영도 적이랑 흑이겠다...:3
협력관계이긴하지만 의미심장한것... -
237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후 9:17:57잭을 고통받게 할 수 있는 서번트는 없겠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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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9:21:36>>237 지금까지 나온 서번트중에선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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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소르베주 ◆qfd5UF4oeY (96726E+58) 2016. 3. 19. 오후 9:22:15랜슬로오오오오오옷....
(아서가 신다 -
240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9:24:09아라쉬를 고통받게 하는법
핫산을 모은다.
성공 -
241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9:24:38아서의 기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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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9:25:53좋은 아이였는데...(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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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소르베주 ◆qfd5UF4oeY (96726E+58) 2016. 3. 19. 오후 9:26:49깨꼬닥 (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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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아로나 미엘 (63633E+57) 2016. 3. 19. 오후 9:28:06잭을 고통받게 만들 수 있는 서번트가....(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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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xxkFpVZqw (71255E+60) 2016. 3. 19. 오후 9:28:24근데 또 창은 아서를 똑같은 아처로 인식할지는 또 불명...
아무튼 프롤로그 하실분 10시까지 출석해주세요 -
246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9:29:12그나마 잔느일까요...?
하지만 잔느는 룰러클래스... -
247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9:29:43빠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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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rFGcYbhRnY (92129E+62) 2016. 3. 19. 오후 9:32:49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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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9:36:09저도!있습니다! 가라 아처! 버드...아니 아라쉬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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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아로나 미엘 (63633E+57) 2016. 3. 19. 오후 9:38:15저요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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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소르베주 ◆qfd5UF4oeY (96726E+58) 2016. 3. 19. 오후 9:38:24자매인줄 알았는데 사실 남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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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후 9:38:57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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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아로나 미엘 (63633E+57) 2016. 3. 19. 오후 9:44:39아.
로나주 목욕하고 올게요. -
254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9:45:24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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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소르베주 ◆qfd5UF4oeY (96726E+58) 2016. 3. 19. 오후 9:45:42다녀오시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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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9:46:15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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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부도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9:46:25귀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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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VhBVomHUSw (11993E+54) 2016. 3. 19. 오후 9:46:39와아 아처씨 버서커씨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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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VhBVomHUSw (11993E+54) 2016. 3. 19. 오후 9:47:07하루오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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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9:48:05>>258-259 환영고마워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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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2129E+62) 2016. 3. 19. 오후 9:49:27짜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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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9:50:39>>261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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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9:50:47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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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9:51:26모두들 시간차를 두고 어디선가 나타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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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96726E+58) 2016. 3. 19. 오후 9:53:08뭔가 이상합니다! 분명 언니인 줄 알고 손 잡고 집에 가서 다시 보니까 확연히 달라보입니다.
" ...언니가..아냐...? "
" ...오빠가 아닐까.. "
으아아아아아아......... (마음속으로 환호) -
266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9:54:59그런데 흑의 진영 멤버들이 하나같이 거물들...
정복왕에 기사왕에 엔키두에 잭더리퍼에...
아라쉬: 보구가 단 한번만 사용가능한 저는 뭘하면 되죠?
너는 할게 없다. 팝콘이나 가져와라 아라쉬. -
267 부도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9:56:47일상신 하나 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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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으로 돌아왔다.정복왕의 부하 스카웃은 예상대로 저조했다.머리가 아파오는 것을 무시하며 아쉽다는 듯 턱을 매만지고 있는 라이더에게 물었다.
"우선 일단은 질문을 하지.무슨 생각으로 그런 짓을 한거지?라이더?"
나의 질문에 라이더는 안타깝다는 듯 대답했다.
"아니 못먹는 감이라도 찔러본다고..."
"못먹는 감을 찔러본다고 그런 짓을 하는 거냐!!!!?"
나도 모르게 소리가 커졌다.그럼에도 눈하나 깜빡하지 않는 라이더.
과연 정복왕이라고 해야 하나 바보라고 해야하나...
후우~
한숨을 내쉬고 넘어가기로 했다.
이게 정상적인 성배전쟁이었다면 큰일났을 뻔 했다.
'뭐 라이더도 이런 성배전쟁이라서 그런짓을 한것이겠지...'
나는 잠깐 그리 생각했지만 이내 실체화상태로 내 방을 뒤지는 모습에 확신이 서지 않았다.
"일리아드는 없는 거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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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부도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9:58:04오 서커군이다!!환영합니다~.
일단 묻겠는데 정복왕의 깃발아래서 싸울겁니까? -
269 ◆VhBVomHUSw (11993E+54) 2016. 3. 19. 오후 9:59:03적팀 상황
어쌔신 보구쓰시면 3기사와 비견할 정도의 서번트
랜서 말이 필요하신가요?(카르나씨
버서커 말이 필요하신가요?2(랜슬씨
라이더: 하하 뭐가 승리의 여왕(빅토리아)야? 나, 중요한 싸움에선, 항상 져버렸는데 말야...? (부디카
누.....눙물....! -
270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2129E+62) 2016. 3. 19. 오후 9:59:47보구 3갠데 쓸수있는건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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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10:01:32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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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10:03:1710시!!!
>>269 전 부디카가 튜토리얼에서 던진 다이스의 위력을 기억하고 있어요! -
273 ◆VhBVomHUSw (11993E+54) 2016. 3. 19. 오후 10:04:50그럼 뭐하나요! 스텟은 빈약빈약! 보구(웃음)는 실더씨 하위호환! 승리도 기억되지 않은 검(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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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부도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0:05:04>>269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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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부도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0:06:09>>273 그런 부디카지만 나는 사랑한다!!(동료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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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10:06:34>>273 보구를 안심하고 쓸수있나요?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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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10:07:40>>273,>>276 (오열)
카르나도 일회용이니까요...! -
278 ◆VhBVomHUSw (11993E+54) 2016. 3. 19. 오후 10:07:58>>273 만지는게 보구시면서 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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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10:12:10>>277 보구의 랭크가...?
>>278 이리와요. 뭉칩시다.(삐뚤어짐 -
280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10:13:54>>279 인드라의 탓이니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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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10:16:43>>280 그 EX자 B++로 만들어오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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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10:17:41>>281(흠칫)(짜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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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VhBVomHUSw (11993E+54) 2016. 3. 19. 오후 10:19:09B++이시라니 라이더는 무려B+이 최대입니다!.......울고 싶다! 화력이 화력이 필요해!(화력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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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96726E+58) 2016. 3. 19. 오후 10:20:00실체화 했을 때 옷 말이에요. 나랑 비슷한 옷 입지 않을래요? 생각한건 당신은 지금부터 내 오빠에요. 라고 말 해서에요.
" 오빠! 뭐 먹고싶은 거 있으세요? "
" 뭐든 좋을 것 같아. "
좋아! 그렇다면 제일 자신있는 요리를 할거에요! ...그런데, 너무 들떠서인지 무심코 6인분을 해버렸는데.
" 으음, 더 없어? "
" 디저트로 푸딩이 좋아요, 아니면 소르베? "
" .....너? "
" 아뇨! 디저트 소르베요! 아니면 둘 다 드실래요? "
....다 해치운 당신은 정말이지 멋져요.
" 그런데 오빠, 왜 오빠는 절 마스터로 불러요? "
" 그야.. "
" 그냥 로즈라고 불러요!! 데일로즈에요, 데일로즈. 원래 이름은 로즈힐데였는데 어머니가 발음 어렵다고 개명하셨어요. 데일로즈! "
" ㄷ..데일로즈? "
" 로.즈!! "
" ..로즈. " -
285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후 10:21:00드디어 시작할 시간이 나는구낭...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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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71056E+56) 2016. 3. 19. 오후 10:26:51키요히메와의 행복한(일방적인) 신혼생활을 보내는 호시카와는 때로는 두번째 인격이 저항을 하기도 했으나 도리어 역공을 당해 풀이 죽어버린 이후론 아예 달관한 채로 지내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한 교수가 찾아왔다.
"요새 많이 바쁜가 보구만 호시카와 군?"
"레프 교수님? 여긴 무슨 일인가요?"
"인류의 소멸을 막기 위해 올가마리 전 소장이 중대한 결단을 내렸는데 나같은 노땅도 가만히 있을수야 없지. 최대한 협조를 할 생각이니 걱정말게나."
"협력이라면야 좋죠... 교수님의 지식이라면 큰 도움이 될꺼에요."
"거 영광이구만. 그럼 난 이만 가보겠네. 아 그리고..."
"???"
"신혼생활 힘내게나."
"...아 예."
그렇게 말한 레프 교수가 밖으로 나가자 영체화를 푼 키요히메가 싱글싱글 웃으며 그에게 다가왔다.
"마스터. 식사를 하실 시간이랍니다? 제가 손수 구워낸 고기를 맛보시는건 어떠신지요?"
"고... 고맙지만 키요히메..."
"어서 드셔주시와요♪ 자, 자, 자, 자♥"
"버틸 수가 없다!!"
/일단 각자의 방에서 일상을 보내시는 레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287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71056E+56) 2016. 3. 19. 오후 10:27:34참고로 먼저 달아주신 분들은 안달아주셔도 되요. 예를 들자면 소르베주나 부도주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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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VhBVomHUSw (11993E+54) 2016. 3. 19. 오후 10:30:32적 아처 엄청나시다...! 그런데 적 랜서이....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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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2129E+62) 2016. 3. 19. 오후 10:31:29야구공을 가볍게 던졌다가 받는다.
하, 저걸 어쩌면 좋아. 뭐 상관없나.
"머리가 터질 듯해~"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
290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10:37:02호무라는 책을 읽었다. 팔락팔락.
카르나는 조용히 서 있었다.
호무라는 커피를 마셨다. 후루룩.
카르나는 변함없이 조용히 서 있었다.
호무라는 기지개를 폈다.
카르나는 여전히……
"……."
팔을 내리며 호무라는 카르나 쪽을 보지않으려 애썼다.
돌아온 이후로 카르나는 침묵한채 부동자세로 방문앞을 지키듯 서 있었다.
호무라가 옷을 갈아 입을 때는 잠시 나가 있기도 했고, 말을 걸면 대답은 했다. 하지만 짧은 대화가 끝나면 상황은 처음으로 되돌아갔다.
호무라는 차라리 자신이나 카르나 둘 중 한명이 마구 애교를 부리는 성격이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았다. 그러면 이렇게 침묵만 이어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리라.
……않았겠지만, 그 이상으로 끔찍했을지도 모른다.
카르나에게 애교를 부리는 호무라. 이상했다.
호무라에게 애교를…… 호무라는 생각을 셧다운했다. -
291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10:38:13레스를 쓰는 사이에 적 아처분이 왔군요.
어린 상태면 괜찮겠지만 그래도 무서우니 저는 이제 숨으면 되는거겠죠 헤헤 -
292 아로나 미엘 (63633E+57) 2016. 3. 19. 오후 10:40:13아.
날렸다아아아아ㅏ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93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10:40:15작은 소란을 무사히 보내고 방에 돌아와 침대에 걸터앉았다. 방에서 가장 눈에 띄는건 전투복상태의 아라쉬. 아무래도 실체화 했을때도 저 전투복상태로 있으면 안되겠지. 아무래도 평범한 옷을 몇개 입혀봐야겠다. 내가 가진것도 군복을 포함해서 몇개가 되지않았기에 줄만한건 얼마없었다.
결과적으로 나온게 저 녹색 후드재킷에 검은색 브이넥티셔츠. 그리고 평범한 청바지와 단화.
음. 패션센스가 없는 내가 고른거지만 어딜봐도 평범한 성인남성으로밖에는 보이지않는다.
"움직이기 편하나? 뭐,일상복이니까 엄청 격하게 움직이지만 않는다면 괜찮을거다."
"나름 편한것같아. 이 정도라면 활도 문제없이 쏠수있을것같아."
간단한 대화를 마친후 총을 손질하려고 했지만 내 소개를 하지않은게 마음에 걸렸다. 그래도 앞으로 함께할 동료인데 자기소개는 하는게 예의겠지. 쥐고있던 권총을 내려두고 아처를 바라본다.
"나는 에밀리야노 비야. 32살이고 멕시코출신. 잘부탁한다 아라쉬."
악수정도만 하고 다시 침대위에 앉아 권총을 만지작거린다. -
294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10:40:45>>292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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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10:40:48(은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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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10:41:09>>292 으아아아아!!!!힘내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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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v/jlYF2lGE (14352E+59) 2016. 3. 19. 오후 10:41:57합격을 기다리고 있는 적색 아처! 에요...(주늑,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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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아로나 미엘 (63633E+57) 2016. 3. 19. 오후 10:43:54꼬마길 떴닼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다음 턴 부터 참가할게요.. -
299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10:44:01>>297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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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후 10:44:48>>297
통과했는데예?(뚝배기)
아무튼 가장 먼저 하실건... 서번트 소환입니다. 대충 '뒤늦게 도착해서 [하나만 가져가시오]라는 팻말이 쓰여진 곳에 있는 성령석으로 서번트를 소환하시는 레스 부탁해요 -
301 엘렌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후 10:45:09" 우음..... "
칼데아에서 지급된 평범한 옷으로 갈아입은 잭을 무릎에 눕혀놓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
302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14352E+59) 2016. 3. 19. 오후 10:45:24다들 잘부탁드려요! 일단 루드&치비길은 다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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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하루오-적 라이더◆VhBVomHUSw (11993E+54) 2016. 3. 19. 오후 10:46:00
아무리 결혼한 여성분이시라고 하셔도 이성은 이성... 거기다 복장이 심히... 멍하니 밖에서 보이는 구름이 맛있어 보인다... 아 배고프다...!
"흐음? 마스터 얼굴을 보아하니 배고파 보이는데?"
"무, 무슨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라이더 누님은여!"
멍하니 구름을 보면서 입 맛을 다지고 있던 제 등뒤로 무언가 부드러운 아뇨! 아뇨! 그만 말하겠습니다! 두근 거리는 마음 속에서는 그냥 무시하자를 일관하고 있었습니다만 뭘까요. 항시 라이더 누님께서
저에게 뭐라고 하시면 뭔가 공격적인 고양이가 되어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선다.
"좋아, 그럼 뭔가 만들까!"
"으윽, 그럼 부탁드립니다."
하아.... 복수의 여왕으로 유명하신 분이.... 사촌 누님 같이 느껴집니다.... 뭐.... 말이 사촌 누님이지 사촌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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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후 10:46:16엘키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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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후 10:46:37엘키두가 치비길 보면 귀여워 죽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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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부도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0:48:24"마스터 너의 소지품은 재밌는 것은 없구나."
"언제 조사한 건가?"
그래놓고 라이더는 오히려 당당하게 소리쳤다.
"대놓고 하였다!몰래한다면 필부의 도둑질이나 당당하기 한다면 그것은 약탈!짐의 18번이다~!!"
"....."
이래서 왕이란 것들은.....
"실체화하면 쓸데없는 마력이 소모된다."
"바보같은 말이군.이 두다리로 서있지 않고서 무엇이 정복왕인가!"
마음에 안든다.
아니 안들어야 정상이다.저녀석의 주장은 나의 이상과 틀리다.정반대에 속한다.제거하고 싶은 녀석들에 가까운 행동이다.
그렇지만 라이더를 볼때마다 이상하게 납득이간다.이녀석은 그녀석들과는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이대로 무시한다해도 큰문제는 없을 것이다.그렇지만 한때 세계를 지배한 제국의 왕에 대해 알고 싶었다.그의 나라에 대한 생각을 알고 싶었다.
그래서 결국 나는 라이더와 대화를 해보았다.
그리고
나는 녀석의 보구에 대해 들을수 있었다.
고르디우스 휠마저 능가하는 초보구.
그것 분명 나의 인지와 상식에서 벗어나는 내용이었다.
그게 사실이라면 라이더만큼은 예외일수 밖에 없었다.라이더는 그런 권세가들이랑 다를수 밖에 없었다.
거짓일리 없지만 믿기지 않는다.
대화를 끝내고 나는 실체화 상태로 방을 이리 저리 구경하는 라이더를 두고 의자에 앉아 눈을 감았다.
'그럴수가...' -
307 아로나 미엘 (63633E+57) 2016. 3. 19. 오후 10:48:31아쳐 - 길가메쉬(소년)
라이더 - 부디카
랜서 - 카르나
어새신 - 헨리 지킬&에드워드 하이드
버서커 - 랜슬롯
VS
세이버 - 아서 펜드래건
랜서 - 엔키두
아쳐 - 아라쉬
라이더 - 이스칸달
어새신 - 잭 더 리퍼
라인업이..! -
308 소르베 폰 아인하르트 (96726E+58) 2016. 3. 19. 오후 10:48:41가위바위보를 10분째 계속 하고있다.
전부 비겨서... -
309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10:51:47치비길이 엔키두를 보면 어떤반응을 보일까...
-
310 부도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0:52:48'정녕 그런게 가능하단 말인가?'
오늘 있었던 그 어떤 일보다 라이더의 보구에 대한 것이 가장 충격적이었다.나는 눈을 감은채 혼란스러운 머릿 속을 진정시키고 생각하고 또다시 생각해보았다. -
311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14352E+59) 2016. 3. 19. 오후 10:53:27"음... 대충... 이게 맞겠지...?"
혼자 급하게 온것 마냥 숨은 거칠게 쉬고 있었지만 성령석이 있는 장소가 대놓고 써져있는 팻말에 시선을 집중했다.
[하나만 가져가시오]
"이거... 놀리는거야...?"
나즈막히 중얼중얼거리면서 일단은 성령석의 근처로 여유롭게 걸어가더니 조심스럽게 성령석을 집고 손을 들어올려 서번트 소환의 의식을 행하기 시작했다.
단지 언어가 프랑스어인듯 빠르고 신속하지만 정확하게 단어를 하나하나 이어가듯이 말해가며 소환을 시도했고, 일순간 빛이 루드의 시야를 가려버렸다.
"읏...!!!!"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것은... 하반신에 천과 나뭇잎이 뒤엉켜있는 하의를 입고 있는 금색 머리칼의 눈에 소년이였다.
소년은 루드를 보자마자 쾌활한 목소리로 입을 연체 자기 할 말만을 내뱉기 시작했다.
"여! 날 소환해줘서 고마워! 네가 소환해준 이곳에 내 친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몹시 기대하고 있었거든!"
"ㅈ, 저기 넌 대체 누구야?"
어안이 벙벙해진체 루드는 천천히 입을 열고는 그 소년을 바라보면서 일단 조용히 대화를 시도하기 시작했다.
"나는 아처! 앞으로 잘 부탁해 마스터?"
루드는 순간적으로 생각했다. 내가 터무니 없는 서번트를 소환한건 아닌가... 하고 말이다. 이녀석 왜 이렇게 마이페이스인걸까?
//예-! 소환 끝! -
312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후 10:53:51>>309
내 친구가 있는데 그게 적 진영이네... 네? 서로 싸우는게 아니라 협력하는 거라구요? 우왕 굳! -
313 부도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0:55:27>>307 이제 비슷하네요.
적도 특 A급 3명 흑도 특 A급 3명.
격을 논하자면 비슷 비슷하네요.
>>309 동감.둘중 한분 반응을~~! -
314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14352E+59) 2016. 3. 19. 오후 10:56:58치비길 왈 : "어라...? 엔키두... 너 이렇게 컸었던가...?"
-
315 부도 라이더◆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0:58:38적 아처 님이랑 적 버서커 님
>>202 이거 반응도 적어주세요~~! -
316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14352E+59) 2016. 3. 19. 오후 10:58:47그리고 게오바만 치비길이 쓰는 이유. 시기상 못쓰는것도 있지만, 에누마 엘리쉬는 잘만 활용하면 여기 있는 보구 대부분의 카운터 칠수 있어요. 자동으로 밸붕날수 있습니다. 특히 이스칸다르의 경우에는 더더욱히 에누마 엘리쉬로 패퇴한 전적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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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10:59:42>>316 그런데 게오바만 써도 충분히 사ㄱ...으ㅡㅂ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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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71056E+56) 2016. 3. 19. 오후 11:00:53호시카와가 고통받는 사이 레프 교수는 올가마리를 찾아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연구소장에서 의료팀장이 되고 난 후엔 어떤가 올가마리 양?"
"뭐 늘 그렇죠. 귀찮지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 거기다가..."
"거기다가?"
"이번 결정은 아주 중대한 사안이니까요. 과거를 수정하는 금단의 행위... 어쩌면 그 과정에서 어떤 희생이 나올지 몰라요. 비록 더 이상 연구소장의 권한은 없지만 의료팀장으로의 권한은 충분하니 어떤 식으로든 그들을 도와야죠. 그게 바로 제 의무니까요."
레프 교수는 올가마리의 굳은 뜻을 보곤 고개를 끄덕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띄었다.
"정말 올바르게 컸군 올가마리 양. 자네 아버지가 이 모습을 봤으면 정말 기뻐했을걸세..."
"그 얘기는 나중으로 미루도록 하죠. 이제 곧 그랜드 오더가 시작될테니 준비를..."
그 순간, 비상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그 소리를 들은 올가마리는 의료 시설에 놓여있는 통신기로 신호가 수신되자 곧바로 달려가 신호를 받았다.
"무슨 일입니까!"
"큰일입니다! 의사지구환경 - 모델 칼데아스가 있는 곳에서 알 수 없는 반응이 발생했습니다! 대규모의 마력이..."
신호는 곧 엄청난 잡음과 함께 끊겼고 곧이어 뭔가가 깨지는 굉음과 함께 폭발음이 연달아 들렸다.
"교수님? 이게 대체..."
"자넨 칼데아의 마스터들을 호출하게! 난 연구팀장쪽으로 향할테니! 서둘러!"
레프 교수가 의료 시설 밖으로 뛰쳐나가고, 올가마리가 다급하게 각 마스터들에게 통신을 보냈다.
"비상 상황! 비상 상황입니다! 다들 근미래관측렌즈가 있는 곳으로!!" -
319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14352E+59) 2016. 3. 19. 오후 11:03:46"그러니까... 저거 바보 맞지 아처?"
갓 소환한 아처에게 옷을 건내주면서 일단은 반쯤 전라나 마찬가지인 소년을 보고는 난감한 표정을 지은체 머리를 긁적거리기 시작했다.
저 라이더... 대체 무슨 생각이야...? 라고하는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질색팔색하는 표정을 지은건 덤이였다.
하지만 아처는 그게 재미있다는것 마냥 살며시 쿡쿡거리더니 크게 웃어버리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시작했다.
"저거 바보잖아! 아하하하하!!!! 정마알-!!!! 성배를 자신에게 양보하라니!"
아처의 눈에는 그냥 단순한 바보의 헛소리로 치부된듯하지만... 살며시 입가에 미소를 띄우면서 조용히 입을 열기 시작한 아처였다.
"나는 양보할 생각은 없어! 성배라는것도 이 몸의 것이니까!"
//흑 라이더쪽 써뒀지요...(죽음) -
320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2129E+62) 2016. 3. 19. 오후 11:04:40생각해보니 랜슬롯은 어떻게 반응하는게 좋을까요.. 말을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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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11:05:27>>320 바-사-카라면 전통의 그대사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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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부도 정복왕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1:05:34"음?"
사색에 잠기고 있던 부도는 통신을 받고는 사색에서 깨어났다.
옆에는 어느새 무장 상태로 대기한채 부도가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는 라이더가 보였다.부도는 그런 라이더를 잠시 쳐다보더니 이내 고개를 돌려 근미래 관측렌즈로 향했다.
"가자.라이더."
"오!" -
323 부도 정복왕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1:06:16>>320 마스터가 대신 반응하면 되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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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후 11:07:24>>320
마르티:가자 버서커! 아서가 위험해!
버서커:Arthurrrrrrrrrrrrrrr! -
325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14352E+59) 2016. 3. 19. 오후 11:07:37이제 어찌 합류할까요...(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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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후 11:09:00>>325
소환된 꼬마 길하고 방에 가던 도중 폭음과 폭☆발을 보고 비상 사태를 알리는 방송을 들어 먼저 향하는 마스터들을 따라간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
327 아로나 미엘 (63633E+57) 2016. 3. 19. 오후 11:09:54"..저기, 당사자 앞에서 읽는 건 그만둬줄래?"
"왜. 재밌는데."
자신의 서번트를 놀리는 금발의 마스터, 그녀의 손에 들려있는 책의 제목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당사자가 앞에 있어서인지, 책이 더 재밌는 느낌이라 금발의 마스터, 아로나는 즐겁게 미소지었다. 즐겁게 미소지었다고 할까.. 평범하게 짖궃은 미소다.
"..읽지 말라고오!"
"오 안녕 하이드."
결국 부끄럽쟁이 하이드씨가 나왔군! 그래봤자 거기서 거기라, 아로나는 전혀 겁먹지 않았다.
그저, 자신에게 온 통신을 확인-..
"..어새신."
"왜. 뭐. 왜."
"긴급사태인가 보네."
얼른 가자. -
328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2129E+62) 2016. 3. 19. 오후 11:10:55"...! 뭐야..."
버서커가 혀를 차며 으르렁 거립니다.
마르티네즈는 바닥에 야구공을 냅다던지며 지시사항을 따라 달려갑니다.
또한 버서커도 같이 뛰어갑니다. -
329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21822E+59) 2016. 3. 19. 오후 11:13:16그런 호무라의 뇌리 속에 있는 셔터를 울리는 목소리가 있었다. 통신 너머로 들려오는 올가마리의 목소리였다.
비상 상황? 혼란스러워하는 호무라에게 드물게도 카르나가 먼저 말문을 텄다.
"아무래도 비상 사태인것 같다, 마스터."
호무라는 카르나 쪽을 바라보았다.
"카르나?"
"폭발음이 들렸다. 아마 다른 서번트들도 들었을 테지."
호무라는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다. 호시카와는 호무라를 비롯한 마스터들에게 레이시프트가 있기 전까지 방에서 쉬라고 말했었다. 얼핏 평범한 그 말 속에는 이런 돌발상황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평화로움이 내포되어 있었다. 레이시프트 자체가 일반적으로는 치뤄지지 않는 의식이었지만, 그것을 제외한다면 호무라의 일상은 평소와 그다지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그 일상은 뒤집혀버렸다. 호무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일상도, 아무런 전조나 예고도 없이.
왜, 어째서…… 같은 수많은 상념이 호무라의 마음을 떠돌아다녔다. 폭발에 휘말린 사람들은 무사할까? 호무라는 바들바들 떨리는 손을 붙잡으며 일어섰다.
"가…가요, 카르나." -
330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11993E+54) 2016. 3. 19. 오후 11:13:23라이더가 한 요리는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이상할 정도로 말입니다. 라이더 누님 영국 출신일텐데 말이죠.
라이더가 해준 된장 찌개에 밥을 말아먹으면서 성배의 백업이시라지만 저보다 밥을 잘한다는 것에 패배감을 느끼며 계속 숟가락을 움직여 밥을 먹을려고 했지만.
" 소집인 것 같네 마스터? 밥은 나중에 또 해줄테니깐 지금은 나가자."
"애 다루 듯이 굴지 말아주세여."
하아... 오랜만에 밥 다운 밥이였는데. 그렇게 중얼거리고서는 라이더 누님과 소집 장소를 향해 갑니다. -
331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11:14:13몇몇 장비의 정비가 끝나갈때쯤 통신이 왔다.
"긴급사태가 일어난것같네."
"나도 알아. 준비하자 아라쉬."
빠른속도로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몇몇 화기를 챙기고서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처와함께 근미래 관측렌즈로 향했다. -
332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14352E+59) 2016. 3. 19. 오후 11:14:28"ㅁ, 뭐야 저거...?"
"오! 폭팔이란건가 저게?"
소환된 아처와 함께 방으로 여유롭게 걸어가던 도중 폭음과 폭팔을 듣기 시작했고, 루드는 어찌된건지 어이없는 일만 계속 터지는것에 허탈감을 느끼던 그때 마침 들린 어떤 사람의 목소리... 아무래도 일단 들어가서 쉬는건 절대 무리겠네... 하고 생각한체 아처를 바라봤다.
"아처, 혹시 보구로 저- 기- 소리난데 까지 갈 수 있어?"
"물론이지 마스터- 마스터가 내 친우에게 손만 안댄다는 조건이면!"
친우? 대체 무슨 소리인건지 의문을 표하던 순간 아처의 옆에서 조용히 마도진과 같은것이 나타났고, 그대로 하나의 사슬로는 루드를 묶어버리며 양손으로 자유롭게 사슬을 이용해 폭음이 난곳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자 가자-! [하늘의 사슬 - 엘키두]!!!" -
333 부도 정복왕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1:17:24그러고보니 치비길 4차때 기억 있는거에요?
라이더는 있는 기준이라...시간을 거슬러서 라이더의 >>319 반응.
"나는 양보할 생각은 없어! 성배라는것도 이 몸의 것이니까!"
"흠."
"무슨 바보 같은 짓을...간다.라이더!"
"...."
"?"
부도의 부름에도 라이더는 아무런 말도 없었다.조용한 라이더의 반응에 부도는 라이더를 바라보았다.라이더는 자신의 반도 안될것 같은 작은 아처를 바라보고 있었다.다른 서번트들의 거절과 달리 유독 아처에게만은 반응이 달랐다.흡사 아는 자를 만난 것 처럼 동시에 적수를 만났지만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지켜보는 듯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듯 해보였다.그런 아처를 보고 뭔가 만족과 아쉬움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중얼거리고는 씨익웃는 라이더를 보고 부도는 다시 한번 조용히 불렀다.
"...작군.허나 이 기운은.너인가?...그렇군.너도 온것인가."
"라이더."
"아.음.불렀나?마스터?"
방금전 정숙함이 거짓인듯 공기가 풀렸다.
"간다."
"아.알았다!그럼 잘있도록!!"
마지막 까지 큰소리로 주위에게 알리고는 떠나는 라이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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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14352E+59) 2016. 3. 19. 오후 11:19:35이쪽의 치비길은 4차의 기억이 없어요- 소환된건 4차의 어른 길가메쉬가 아닌 성배전쟁에 전혀- 참여한적없던 치비길이라는 시점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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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11:20:32그러고보니 아서님 아서님 아서님은 프로토 1차전쟁 기억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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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엘렌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후 11:20:35잭의 품에 안겨 살며시 그림자처럼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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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부도 정복왕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1:21:31>>319 아 4차때 기억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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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41781E+62) 2016. 3. 19. 오후 11:21:35>>334 앗 그러면 카르나와의 기억도 없는 거군요. CCC에 나온건 어른길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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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부도 정복왕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1:22:26>>334 방금 시트 보고 왔습니다.그렇군요.라이더도 아처를 복잡미묘하게 바라보고 있었다고 적길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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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소르베 & 아서 (96726E+58) 2016. 3. 19. 오후 11:22:30" 오빠. "
호출소리에, 소르베는 화들짝 놀랍니다. 순간 무언가 잘못된건가, 무서워서, 특히나 소리는. 아서의 품에 안겨 덜덜 떨다가 이대로 어린애처럼 두려워하면 안돼, 생각하더니 가자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 가요. "
" ..그래, 가자. "
발걸음을 옮깁니다. -
341 아로나 미엘 (63633E+57) 2016. 3. 19. 오후 11:22:57이 쪽 지킬하이드는 창은 때의 기억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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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소르베 & 아서 (96726E+58) 2016. 3. 19. 오후 11: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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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부도 정복왕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1:23:35>>335 그러고보니 아서 왕은 도쿄(프로토 전쟁) 1차 2차 기억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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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14352E+59) 2016. 3. 19. 오후 11:23:52기억 있다고 하면 그건 그것대로 골때리는게 보구 하나가 더 생기지 않습니까... 그... 모든 과거, 현재, 미래를 예측하는 보구...(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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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41781E+62) 2016. 3. 19. 오후 11:24:27>>341 마나카..(부들부들
>>342 미인이네요!! -
346 아로나 미엘 (63633E+57) 2016. 3. 19. 오후 11:25:30>>345
마나카 때문에..(눈물
>>342
소르베 예뻐!! -
347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11:25:53사실 fgo의 창은애들 상태를 보면 기억을 안하는게 훨씬 나은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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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11993E+54) 2016. 3. 19. 오후 11:26:51오오 소르베씨 이쁘시네여!창은 애들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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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소르베 & 아서 (96726E+58) 2016. 3. 19. 오후 11:29:26.... (아서를 굴리는 입장으로써 창은은..
마침 백금발 기믹에 치마까지.. -
350 부도 정복왕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1:30:27>>342 휘갈긴게 저정도라니OTL....어?코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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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41781E+62) 2016. 3. 19. 오후 11:30:51>>349 처음에 외형 보고 설마했는데 오마쥬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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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11:37:13어째서 얼어붙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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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14352E+59) 2016. 3. 19. 오후 11:37:43레주가 없어지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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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후 11:37:58마스터들은 곳곳에서 들리는 폭발음과 화염, 그리고 비명 소리와 다급한 외침을 뒤로하고 올가마리가 있는 근미래관측렌즈 - 시바가 있는 곳에 도달했다. 그들을 맞이한건 올가마리의 다급한 목소리였다.
"다들 서두르세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연구팀장이랑 레프 교수님은 무사할지..."
올가마리가 한창 걱정할때 호시카와가 키요히메를 목에 매달고(물론 키요히메가 매달린 거지만) 들이닥쳤다.
"대체 무슨일이야 올가마리! 이 폭발음은 뭔데?!"
"호시카와 씨? 레프 교수님은요?"
"만난 적도 없어! 것보다 대체 뭔일이야!"
"아무래도 모델 칼데아스가 있는 쪽에서 문제가 벌어진 모양이에요. 대체 무슨 일인지..."
"이런 망할 크리스마스같은! 그건 평범한 인간은 감히 갈수도 없는 곳이잖아! 잠깐 비켜봐!"
호시카와는 키요히메를 마치 빨리 돌리듯 빙빙 돌려서 내려놓은 다음 근미래관측렌즈로 칼데아 내부를 샅샅히 뒤지기 시작했다. 한 30초 정도 지났을까? 그의 표정이 당혹감과 공포, 그리고 놀라움이 겹친 표정이 되어버렸다.
"마, 말도 안돼... 저럴리가... 없어..."
"대체 뭘 본거에요! 정신차려요 연구소장님!"
올가마리가 다급하게 외치자 더듬더듬 호시카와가 입을 열었다.
"시, 시간이 없으니 빨리 설명할께! 다들 잘들어! 의사지구환경 - 모델 칼데아스가 있는곳으로 가야해! 지금부터 모두 그곳으로 신속히 이동해줘! 중간에 방해가 되는 게 있으면 가차없이 쓰러트리고! 이 세상의 생물로 보이지 않는 게 있어도 말야!"
"방해가 되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건데요!"
"설명할 시간이 없어! 한시라도 빨리 레이시프트를 해야해! 올가마리 넌 부상당한 사람들을 최대한 의료 시설로 옮겨줘! 이미 늦었다 싶으면 가차없이 포기해! 까딱 잘못하다간 너까지 죽어!"
"그럼 당신은..."
"난 키요히메하고 같이 이동할께. 적어도 시간벌이는 해줄 수 있겠지. 키요히메!"
"네, 마스터."
"가자. 네 도움이 필요해. 정말로."
키요히메는 마스터의 말에 얼굴을 붉히며 기쁜듯 품속에서 붉은색과 노란색 배색을 한 부채를 꺼내들고 그를 따라 나갔다. 올가마리는 믿을 수 없다는듯 그를 바라보다가 이내 체념한듯 부상자들을 후송하러 밖으로 향했다. -
355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2129E+62) 2016. 3. 19. 오후 11:42:30직접 말로 하는 것보다 서술하는 식으로 반응해주는게 좋을 것 같네요. 올가마리와 키요히메의 지분이 다 차지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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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14352E+59) 2016. 3. 19. 오후 11:46:50"이거... 완전 일이 제대로 꼬인것 같지 않아... 아처?"
"글쎄- 난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마스터!"
일이 조금 꼬인거 아니야 하는 표정을 지은 루드와는 다르게 아처는 꽤나 재미있는 일에 엮인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더 루드를 사슬로 감은뒤 마도진에서 사슬을 소환하면서 이동하기 시작했다.
"후우... 이거 일이 제대로 베베 꼬였군... 진심으로..." -
357 엘렌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후 11:47:39" ...... "
아비규환, 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으면서도 눈동자에는 비치는 것 없이 감정없는 얼굴로 바라보고 있는 엘렌. 곁에 있는 잭을 품에 안고 부비적거리만 하며 아무 관심 없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엄마. "
" 저쪽, "
" 갈거야? "
" ....가지 않으면, 잭이랑 헤어져? "
" 몰라. "
" 하지만, "
" 그럴지도. "
" .....갈래. "
잭의 품에 안겨 기척없이 움직입니다.
//엘렌이 엄마 포지션인데 실제 보모는 잭(...) -
358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14352E+59) 2016. 3. 19. 오후 11:48:58이래저래 꼬마길에게 휘둘리는 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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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아로나 미엘 (63633E+57) 2016. 3. 19. 오후 11:49:55"..가챠도 뽑고 적과도 싸우고. 이거 게임인가?"
"..게임?"
"그런게 있어."
나중에 같이 하자. 헨리 보다는 에드워드가 좋아할 것 같은데. ..아아 그런 건 조금도 관계가 없는 거구나. 그녀는 자신이 가져온 인형 몇 기를 떠올리며 의사지구환경의 방향을 보았다. 어라, 이제 슬슬 긴장되기 시작하는데. 이제 시작인건가?
"자 가자. 헨리 지킬과 에드워드 하이드."
지금, 당장.. 마스터와 서번트로써 일할 시간인 것 같은데!
-
360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91409E+59) 2016. 3. 19. 오후 11:52:34문제상황이라면 해결하는것이 올바른 길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아무래도 내가 겪어온 어떤 전장보다 무겁고 어두운 전투가 시작된게 아닐까? 아처또한 각오를 다지며 활을 빼들었다.
"들었나 아처? 만나는 적은 모두 쓰러뜨려라. 엄호하겠다."
"알았어. 잘부탁하지."
짧은 대화후 의사지구환경이 있는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
361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2129E+62) 2016. 3. 19. 오후 11:53:17"믿는다, 버서커."
"... 크르.."
회답하는건지 무시하는거지 알수가 있어야지.
그래도 버서커는 마르티네즈를 잘 따라줍니다. 어째 마스터보다 좀 빠르게 달리는 것 같지만요.
"길을 막는 건 다 해치워버려." -
362 소르베 & 아서 (96726E+58) 2016. 3. 19. 오후 11:54:11" 펠..저 무서워요. "
아서에게 안겨서는 칭얼대고, 비명소리에 고개를 파묻어버리며 덜덜 떱니다. 큰 소리가 귀를 울려와요. 제발, 제발. 머리카락을 품에 그러안던 그녀는 호시카와의 소리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 ....세이버. 명령이에요. 당장, 우리는..신속하게.. "
" Yes, my lady. " -
363 소르베 & 아서 (96726E+58) 2016. 3. 19. 오후 11:54:42사실 초기 디자인은 요시노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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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부도 정복왕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1:55:40"적의 습격인가?"
"가봐야 알겠지.어찌되었든 그곳에 가면 답은 나오지 않겠나?"
"그말이 맞다.그럼 라이더(기병)란 클래스에 부끄럽지 않게 빨리 가도록 하지!!!"
그렇게 말한 후 라이더와 나는 고르디우스 휠을 탄채로 곧바로 의사지구환경 - 모델 칼데아스로 향했다.
-
365 ◆QZ8siNY.iA (91098E+61) 2016. 3. 19. 오후 11:55:46어새신은 싸우라고 있는 서번트가 아니니 뒤에서 편하게 가는걸로...... ()
-
366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11993E+54) 2016. 3. 19. 오후 11:56:19도착하자 마자 올가마리씨가 다급하신 목소리로 이야기 하시던 중 호시시카와 소장이 버서커를 목에 두르고서는 뛰쳐나오셨다. 버서커씨를 내려노으시고 다급하시게 뭘가 하시고서는 의사지구환경 - 모델 칼데아스로 이동해라 그리고 막는 것은 가차 없게 쓰러트려라....
"마스커 걱정하지마. 이 누나에게 맞기라고."
"누가 걱정 같은걸 했다고 그래여! 비상 사태 같은데 일단 가볼까여?"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라이더는 까치발을 들고서는 하루오에 머리를 쓰담으면서 자신의 마스터에게 멋진 미소를 짓고 마스터와 함께 사건 장소로 향한다. -
367 아로나 미엘 (63633E+57) 2016. 3. 19. 오후 11:57:27>>365
(어새신의 탈을 쓴 버서커) -
368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3449E+59) 2016. 3. 19. 오후 11:57:42올가마리의 말에 따라 시바가 있는 곳으로 가면서, 호무라는 지옥을 체험했다. 곳곳에서 들리는 폭발음과 화염, 비명소리. 조금 전까지의 고요가 거짓 같았다. 지금 꿈을 꾸고 있는걸까? 그렇다면 빨리 깨어나. 깨어나, 깨어나! 냉정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호무라는 빌고 또 빌었다.
물론 이것이 현실이라는 사실은 호무라의 마음속에 거의 없다시피한, 그러나 조금이나마 존재하는 '마술사'로서의 냉정함이 직시하고 있었다. 그래서 호무라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완전히 부정할수 없었고, 그것은 고스란히 충격이 되어 호무라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그럼에도 호무라가 쓰러지지 않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일상을 벗어난 존재인 카르나가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쨌든 이 끔찍한 상황속에서 카르나는 확실한 아군이었으니까.
당장 사람을 구하고 싶어하는 마음과 올가마리의 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면서도, 호무라는 시바가 있는 방에 도착해서... 호시카와의 말을 듣고 더욱 놀랐다.
"방해요...? 이 세상 생물이 아닌게..?"
하지만 호시카와는 쌩하니 어디론가 달려가버렸다. 올가마리 역시 밖으로 나가버렸다.
나는 어떻게 해야하지? 상식적으로는 호시카와의 말을 따라야했다. 하지만 호무라는 조금전의 비명소리들을 그저 외면할수는 없었다.... 호시카와가 '늦었다 싶으면 포기하라'는 말을 했다는것을 떠올리기 전까지는.
호무라는 문득 울고 싶어졌다. 참담한 현실이었다.
"...카르나...."
그러나 그녀는 목놓아 울을수는 없었다. 그러기엔 상황이 너무 급박했으니까.
"가....요, 얼른, 가요."
"알았다."
북받치는 눈물을 참으며 호무라는 칼데아스가 있는 곳으로 달려나갔다. -
369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14352E+59) 2016. 3. 19. 오후 11:58:07엘키두를 보고싶은 루드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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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호무라 스튜어트 ◆ApU39xfFZk (3449E+59) 2016. 3. 19. 오후 11:58:55서번트는 특급인데 마스터가 안경호무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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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xxkFpVZqw (71056E+56) 2016. 3. 19. 오후 11:59:11>>355
사실 그걸 노린거기도 하지만 어떤식으로 표현하면 더 좋을까요? -
372 부도 정복왕 조◆eLa2VQMgjo (02591E+60) 2016. 3. 19. 오후 11:59:51>>365 순간 전차에 아무 마스터조 한조 태우고 갈까 생각했는데...
엘런 타실래요? -
373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전 12:00:53>>372 흑아처조를 태우면 매드맥스를 찍으실수있습니다. 기관총과화살의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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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55832E+51) 2016. 3. 20. 오전 12:01:19칼데아스로 향하는 길에, 일행들은 먼저간 누군가가 그려놓은듯한 붉은색 화살표와 검은색 화살표를 발견했다. 무언가로 인해 칼데아 일부분이 무너져 길이 필연적으로 두 갈래도 갈라진 것이다. 아무래도 여기는 적의 진영과 흑의 진영으로 나뉘게 되는 시발점이 아닌가 싶다.
/이제 진영 구분을 좀 해봐야겠군요. 적의 진영과 흑의 진영은 각각 자신에게 맞는 색깔의 화살표(영주 색깔로 확인 가능)쪽으로 가주세요. -
375 부도 정복왕 조◆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2:02:31>>373 아무나 한조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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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전 12:02:54>>371 흠.. 노린거라면 뭐 할말을 잃지만 올라가미와 키요히메말고도 다른 묘사를 더 넣어주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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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전 12:03:31>>376
호시카와의 묘사를 넣어달라는 건가요? 그거라면 어렵지 않지만요. -
378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전 12:05:33"저기 어새신, 붉은 색이랑 검은 색 중 어느 쪽이 좋아?"
"..응? 잠깐?"
"내 령주 색이 붉으니까 붉은 쪽으로 가자!"
"잠깐!"
사실상 선택권은 없는 모양이지만 일단 예의상 물어보긴 했다. 대답할 기회도 주지 않고 달렸지만. 붉은색이라, 정열적이고 좋네! 어느 이야기에서는 붉은색보고 주인공의 색이라고 하기도 하니까. 좋게 생각하기로 아로나는 다짐했다.
-적색의 화살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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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전 12:06:02>>377 아뇨 전부 골고루 넣어달라는 겁니다. 반응레스를 써도 그다지 의미가 없는 이벤트 레스가 나오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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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전 12:07:48"음... 우리는..."
천천히 손등을 확인하자 붉은 색의 영주가 새겨진걸 확인하고는 붉은 화살표를 천천히 확인한다.
"저것 같은데? 갈꺼야?"
"당연한거 아니야 아처? 일단 가보자."
둘은 그렇게 말하면서 나즈막히 발걸음을 떼면서 붉은 화살표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고, 어느센가 아처는 엘키두를 전부 회수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여기서는 쓰기 싫다고 표현한듯하다. -
381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전 12:07:52>>379
사실 그게 제 역량으론 좀 힘들어요... 뭐 어차피 당분간은 MPC가 주가 될테니 걱정은 안하지만서도... -
382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전 12:10:05>>381 제가 캡틴이 되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저희들의 반응이 올가라미와 키요히메 둘의 지분에 다 뭍혀버린다면 그건 역량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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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부도 정복왕 조◆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2:10:36"...."
"뭐냐?이 갈림길은?"
라이더는 갈림길 앞에서 멈춘채 말했다.특정 누군가를 보고 물은 것은 아닐 것이다.
"검은 색?붉은 색이 나뉘어 있군."
그 색과 내 팔에 있는 영주의 색을 비교하면...
"검은 색쪽으로 간다.라이더.불만있나?"
"하핫!그거 우연히군.나도 지금 검은 색쪽이 마음에 들었는데 말이다!그럼 뜻이 같으니 가보도록 할까!!!이럇!"
나의 말에 라이더도 동감이라는 듯 오히려 웃으며 채찍질을 가하곤 검은 색 화살표가 있는 길로 향했다. -
384 엘렌 ◆QZ8siNY.iA (48234E+56) 2016. 3. 20. 오전 12:11:04" ...... "
사람들이 적게 가는 검정색 길로 향합니다. -
385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전 12:12:08"어디로 갈까?"
"검은색은 어떤가. 우리둘다 머리카락이 검기도하고 내 령주도 검은색이니."
"이의없어. 그럼 가자고."
검은색 화살표를 따라간다. 아무래도 대충고른게 맞는것같지만 내 직감은 여기가 맞다고 말하고있으니 틀리지는 않을것이다. 문론 더 확실하게 하려면 앞에 어떤게 있는지 아처의 천리안으로 확인하면 되지만 그러기는 무언가 조금 껄끄러웠다. -
386 호무라 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2:13:33먼저 이변을 알아차린 쪽은 시력이 좋은 카르나였다. 화살표로부터 십여발자국 떨어진 자리에 다다랐을때, 카르나는 호무라를 불렀다.
"마스터."
나직한 목소리였지만, 오는 도중 계속해서 들린 비명으로 인해 반쯤 패닉상태에 빠진 호무라에게는 그 어떤 목소리보다도 명확하게 들렸다. 호무라는 걸음을 멈추고 카르나를 돌아보았다.
"무언가 나타난건가요...?"
"화살표다."
"화살표..."
그게 어때서...? 호무라는 왜 카르나가 그런 소리를 하는지 알지 못했다. 그러나 가까이 가서 화살표의 색을 보았을때, 호무라는 카르나가 한 말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붉은색과 검은색. 호무라는 다른 사람들의 령주가 자신처럼 붉은색을 띈 것도 있는 반면, 검은색도 있었다는 사실을 간신히 기억해냈다.
"이쪽으로... 가야.... 되는....?"
"글쎄. 하지만 앞에 무엇이 있든, 우리가 가야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렇죠. 네."
호무라는 세게 머리를 털었다. 일단은 움직여야 한다....
붉은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주종은 달려갔다. -
387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전 12:14:26카르나는 CCC 기억이 있는것인가?! 그럼 꼬마길을 보면 뭐라 반응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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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12:14:53가는 길 주변은 장난으로도 좋은 곳이 아니였다. 혀를 치면서 계속 길을 나가던 중 주변이 심하게 갈림길에 도착했다.
붉은 색 화살표가 그려진 곳
검은 색 화살표가 그려진 길
적색과 흑색의 두 길. 조용히 자신의 손등에 그려진 붉은 색 3 획의 령주를 바라본다. 그리고 여기 심각하네 하고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면서 말하는 라이더의 머리카락을 본다.
묘하게 붉은 색하고 자꾸 연결되어 가는 것 같네. 그렇게 중얼거린 하루오는 망설임 없이 붉은 색 길로 나간다. 어차피 검은 색 길로 간다고 해서 뭔가 있는지 알 수 없으니 이럴때면 감이다.
"갑시다 라이더 누님!"
" 오케이, 그럼 가자." -
389 호무라 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2:15:35>>382 지금은 막 일이 터져서 전체방송하는 느낌이니까 괜찮지 않을까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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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전 12:16:25>>382
반응이 뭍힌다라... 그런 생각은 안해봤는데 그렇게 느끼셨다면 할 말이 없네요. 이를 어쩐담... 갑자기 위축되네... -
391 호무라 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2:18:45>>387 같지만 다른 사람이라고 납득해요. 자기가 만난던 어른 길쪽이고, 어른 길이랑 꼬마길은 단절되어있으니 카르나라면 그걸 궤뚫어봉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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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전 12:18:56>>390 아직 겨우 2개의 레스밖에 못봤지만 저희들이 반응이 뭍힌다..가 아니라 반영이 안된다가 맞는 것 같네요. 저희들의 반응으로 분기가 생긴다거나 자잘한 상황이 다시 일어나야할텐데 말이죠. 이제보니 제가 오바하는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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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전 12:19:23아로나주는 그럼..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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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전 12:20:08>>392
아 그거라면 걱정마세요. 반영이 머잖아 될테니까요!
각설하고... 일단 마저 진행해볼까. -
395 호무라 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2:21:25>>393 안녕히 주무세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것인가... -
396 소르베 & 아서 (24723E+53) 2016. 3. 20. 오전 12:21:27" ...세이버. "
" 갈림..길..? "
" 우리는 어디로 가야할까. "
저 붉은색은 피 같아서 무섭고, 검은색은 끝없는 나락에 떨어질 것 같다는 말에. 아서도 한숨을 쉽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잠시 나는 눈을 깜빡입니다.
" 그래도, 성배 전쟁에서 피만 보면 다행이겠지? "
" ...우리는 떨어질거야. 그리고 빠져나오지 못할 수도 있어. 다시는. "
" 괜찮아. "
아서가 함께라면. 그의 손을 잡고 검은 길로 향합니다. -
397 부도 정복왕 조◆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2:22:11>>393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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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전 12:24:25>>393 안녕히 주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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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이름 없음 (60512E+50) 2016. 3. 20. 오전 12:25:45>>393 안녕히주무시러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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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12:39:06오늘은 이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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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전 12:39:21그런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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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전 12:39:39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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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전 12:40:11음 더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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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전 12:43:24현재 진영을 두개로 나눠서 하는데다가 마르티네즈의 화살표 레스가 없어서 작성중입니다.
그나저나... 빡세네요 캡틴 일도... -
405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12:45:03그렇죠... 캡틴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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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호무라 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2:48:17캡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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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55832E+51) 2016. 3. 20. 오전 12:49:19적의 진영 시점
붉은 화살표를 따라간 마스터들은 인간 크기의 강철 병사들이 초록색 광선을 발사하거나 막대형 수류탄을 던져대며 칼데아를 파괴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들중 일부는 누군가에게 무전을 하는듯한 모습을 몇몇 서번트(아라쉬처럼 천리안을 보유하고 있거나, 아니면 그외 다른 수단으로)는 볼 수 있었다.
"적 기지의 파괴가 거의 진행되었다.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겠다."
"지온 공국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영원히. 영원토록."
???(아처, 세이버) - 3명
HP:300
흑의 진영 시점
검은 화살표를 따라간 마스터들은 마치 벽의 일부가 녹아내린것처럼 변색이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때문에 라이더의 전차가 이동하기엔 곤란한 지형이 생겨났고 아라쉬는 천리안을 통해 멀찍이에 있는 뭔가를 발견했다. 그것은 마치 고블린이 난쟁이처럼 변한것 같은 기괴한 생물체가 두개골이 박힌 지팡이를 들고 주문을 걸듯 움직이는 모습이였다. 그 움직임이 계속되자 마치 기다렸다는듯 붉은색 몸을 한 작은 악마같은 괴물이 칼데아 곳곳에서 튀어나와 이들을 가로막았다.
"움타카티 님은 어디계시지?! 움타카티 님을 찾아라! 그분만이 우리를 영원한 안식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키에엑!"
주술사가 사라지자 붉은색 악마들은 이내 마스터와 서번트들을 발견하곤 그들에게 달려들었다.
???(버서커) - 3마리
HP:250
/다이스는 <dice☆min=100 max=200>이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프롤로그가 끝나고 난 뒤에 스킬에 따른 계수의 차등 변경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점 양해부탁합니다. -
408 소르베 & 세이버 (24723E+53) 2016. 3. 20. 오전 12:56:43" ...세이버. "
나타난 저 악마들은 뭘 어떻게 해야할까, 역시 뚫고 지나가야겠지. 비명소리의 주범일지도 모르니까. 아니, 확정이니까.
" 명령을. "
" .... "
그대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이고, 모든 서번트들을 무릎꿇게 할 찬란한 위용을 뽐내세요. 나는 허락하리니.
" 저들을, 없애. "
<dice min=100 max=200> = 133 -
409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전 12:57:12"버서커! 빠르게 해치워!"
그르렁 거리던 버서커는 주위의 잔해를 손에 쥐자 자신의 속성을 부여해 강화시켰다.
그리고 그가 그것을 빠르게 던지자 어깨부근에서 공기파가 일렁였다.
<dice min=100 max=200> = 160 -
410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2:57:45세이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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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전 12:59:02자X가 세이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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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부도 정복왕 조◆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2:59:34"라이더."
"선방은 내가 먼저 가도록 하지!!A A A A La La La La Laie!"
지형상 불리함이 있다.그러나 라이더는 최대한 운용가능한 곳으로 이동하여 괴생물들한테 질주하였다.아마도 저 괴생물을 쓰러트리는 것만을 하려는 듯 하다.
<dice min=100 max=200>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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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전 12:59:50"모두 조심해! 무언가 온다!!"
아라쉬는 천리안으로 무언가를 본건지 흑색화살표를 따라온 모두를 보면서 소리쳤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은건지 붉은색 악마들이 우리에게 덤벼들기 시작했다.
"공격하자 아처!"
"알고 있어!!"
아라쉬는 금세 마력으로 활과 화살을 만들어 가장먼저 다가오는 악마에게 화살 세발을 쏘았다.
<dice min=100 max=200> = 144 -
414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전 12:59:58와.. 딱 미니멈이 뜨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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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전 1:00:21왕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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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전 1:01:27벽돌 던진 랜슬롯 짱먹자!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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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01:36>>412 과연 억지로 전차를 사용한 결과에 맞는 데미지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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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1:02:59붉은 색 길로 이어진 길 앞에 있던 건 녹색 병사들의 행포였다. 수류탄과 이상한 광선들로 칼데아를 파괴하는 모습.
라이더는 무언가로 통해서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지온 어쩌고 적들의 기지 하는 이야기를 하루오에게 들려주고선 앞에 아처와 세이버로 보이는 무언가들을 발견한 것을 알렸다.
"전투는 불가피인거로군여... 그럼 부탁합니다! 라이다 누님!"
" 좋─아, 할거면 완전한 승리로 가자!"
라이다는 그말과 동시에 방패를 치켜새우며 아처에게서 날아올 활을 막을 준비하며 아쳐의 팔을 베어내기 위해서 돌격한다.
<dice min=100 max=200> = 104 -
419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1:03:19역시 라이더 최약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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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03:56>>414-415 괘 괜찮은걸!동료들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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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04:17강철병사. 호무라는 왜 호시카와가 그런말을 했는지 알거 같았다. 저 모습은 명백히 인간이라고 할수 없다.
호무라는 부들부들 떨면서도 그들을 보았다.
쓰러뜨려야 되는 적이 명확해지면, 즉 목표가 생기면 아무리 혼란에 빠졌던 사람이라도 다소는 안정이 되는 법.
"카르나."
"아아."
어느새 손에는 거대한 창. 카르나는 아처 속성의 병사를 공격했다.
<dice min=100 max=200) -
422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04:57>>419 그거 정복왕 보고도 말할수 있습니까? (근엄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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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04:57>>421 <dice min=100 max=200>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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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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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1:05:09크맄ㅋㅋㅋㅋㅋ엄청나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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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전 1:05:32버서커: ...(벽돌을 떨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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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05:36>>423 과연 카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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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1:05:47>>422 같은 라이더로써...힘내죠....저희에게는 보구가 본체에요....전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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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05:58나랑 극과 극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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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06:26>>428 그 그만 더이상 네거티브는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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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07:38부다카는 충분히 쓸만한 서번트입니다.(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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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1:07:57>>430 그렇죠..! 라이더씨 그나마 이제 보구 2개고! 버프형 보구 2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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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08:52여...여러분 괜찮아요!!!! 파이팅!!!!!
힘을 내요 슈퍼파월! -
434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10:49그렇습니다.보통 서번트는 보구가 1개인데
2개라니 그게 파격적인 서번트라는 증거잖아요!!(떨림) -
435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전 1:12:14맞아요! 라이더들은 충분히 강해요! FGO공식 1성인 아라쉬가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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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소르베 & 세이버 (24723E+53) 2016. 3. 20. 오전 1:12:57왕 최약체 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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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1:12:59사실 하나는 설정만 있는...쥬륵.... 하하 원래 보구는 실더 하위 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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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전 1:14:01랜슬롯은 4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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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15:35너희들은 나오기라도 했지.이스칸달은 아직 나오지도 않았음.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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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1:18:31>>439 홍안의 미소년 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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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20:22>>440 그거야 말로 이스칸달 완벽한 하위 호환.
설정상만 보구인 제우스 판더에
고르디우스 휠 하위호환인 부케팔로스 랭크
스테이터스마저 주륵... -
442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55832E+51) 2016. 3. 20. 오전 1:21:24적의 진영 시점
"!!"
앞서 수류탄을 던지려던 강철 병사는 랜슬롯이 던진 파편에 수류탄을 든 손이 잘려나갔다. 뒤이어 부디카의 팔에 다른 한쪽 손이 잘려나갔고 부디카가 뒤로 물러서자 수류탄이 터져 근처에 있던 벽에 처박혀 기동이 정지되었다. 남은 두 병사들중 다른 한명은 카르나의 창에 동체가 꿰뚫려 큰 피해를 입었다.
"적 발견. 코드 식별 불가."
"지온 공국의 영광을 위해. 적을 섬멸한다."
두 병사는 카트리지를 장전한뒤 서번트를 향해 녹색의 광선을 기관단총을 쏘듯 발사하기 시작했다.
??? A(아처)
HP:100
공격:<dice min=100 max=150> = 139
공격대상:<dice min=1 max=3> = 3
1. 랜슬롯(버서커 클래스 보정으로 추가 데미지 50)
2. 부디카
3. 카르나(랜서 클래스 보정으로 데미지 50 감소)
??? B(아처)
HP:300
공격:<dice min=100 max=150> = 150
공격대상:<dice min=1 max=3> = 2
1. 랜슬롯(버서커 클래스 보정으로 추가 데미지 50)
2. 부디카
3. 카르나(랜서 클래스 보정으로 데미지 50 감소)
/공격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여러분 서번트의 HP는 1000이며(프롤로그 종료 후 클래스와 스킬에 따라 조정 예정) 이 HP가 전부 감소하면 칼데아로 자동 사출되어 한 챕터가 끝나기 전까진 참가가 불가능합니다.
적이 공격했을 경우 회피를 시도하더나 반격을 할 수 있는데, 회피의 경우 회피 다이스(<dice☆min=100 max=200>)를 굴려 적이 입힌 데미지보다 높을시 완전회피, 그렇지 않으면 부분 회피로 약간의 데미지 감소 혜택이 있습니다
상황에 맞는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
443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21:27(움찔...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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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55832E+51) 2016. 3. 20. 오전 1:23:01아 잠시만요, 공격 다이스가 잘못나왔다...
<dice min=50 max=100> = 95
<dice min=50 max=100> = 87
순서대로 A,B입니다. -
445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23:13반격할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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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55832E+51) 2016. 3. 20. 오전 1:26:41흑의 진영
"끼에엑!"
아라쉬의 화살과 세이버의 검격을 받은 악마 하나는 마치 불타는것처럼 소멸했다. 한편, 다른 한마리는 라이더의 전차에 치이고도 별 상처는 없었는지 기분나쁜 웃음소리로 약을 올리고 있었다.
"큭큭큭큭!!"
그것도 잠시, 남은 두 악마는 서번트들에게 달려들어 날카로운 이빨로 물어뜯으려 시도했다.
??? A
HP:164
공격:<dice min=50 max=100> = 89
대상:<dice min=1 max=3> = 1
1. 아서 팬드래건
2. 아라쉬
3. 이스칸달
??? B
HP:200
공격:<dice min=50 max=100> = 77
대상:<dice min=1 max=3> = 3
1. 아서 팬드래건
2. 아라쉬
3. 이스칸달
/공격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여러분 서번트의 HP는 1000이며(프롤로그 종료 후 클래스와 스킬에 따라 조정 예정) 이 HP가 전부 감소하면 칼데아로 자동 사출되어 한 챕터가 끝나기 전까진 참가가 불가능합니다.
적이 공격했을 경우 회피를 시도하더나 반격을 할 수 있는데, 회피의 경우 회피 다이스(<dice☆min=100 max=200>)를 굴려 적이 입힌 데미지보다 높을시 완전회피, 그렇지 않으면 부분 회피로 약간의 데미지 감소 혜택이 있습니다
상황에 맞는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
447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전 1:27:46>>445
반격은 그냥 평범하게 맞고 다시 전투 레스를 쓰시는 겁니다. 아주 간단해요.
아 참고로 흑의 진영의 악마들은 버서커라 추가 데미지 +10이여요. -
448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1:28:19<dice min=100 max=200> = 121
회피 갑니다..!! -
449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전 1:28:41"잘 좀 맞춰봐."
"...."
그는 그들의 공격의 사정거리가 아니라는 걸 파악하고 무리없이 재차 잔해들을 던지기 시작했다.
<dice min=100 max=200> = 100 -
450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1:29:34랄까 굴릴 필요 없이 무조건 회피네여... 100대니.... 100대가 아니였으면...위험했습니다..왜 거기사 크리가...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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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31:12라이더 피해라!
<dice min=100 max=200> = 132 -
452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전 1:31:42"버서커라서 그런지 전략적인 생각은 못하는건가?"
"우리야 좋은거 아니겠어?"
아라쉬와 비야는 자신들이 공격받지않자 조금씩 더 물러나며 사격을 재개합니다.
<dice min=100 max=200> = 173 -
453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32:45"카르나!"
카르나는 짧게 미간을 찡그렸다. 다행히 클래스간의 상성으로 얕은 부상에 그쳤지만 통각이란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다.
"문제 없다. 이 정도로는."
호무라에게 담담하게 대답해보이고, 카르나는 창을 고쳐쥐었다.
아처B에게 공격 <dice min=100 max=200> = 193 -
454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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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1:34:17스게...카르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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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34:28지형의 불리함이 있었다곤 하나 방금전의 라이더 질주로 근방의 공간은 넓어졌다.그때문인지 상대의 공격은 별 무리 없이 피할수 있었다.
그리고 곧바로 라이더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dice min=100 max=200>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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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35:33과연 카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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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1:35:46아 묘사묘사! 묘서 적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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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36:22>>456 참고로 공격은 라이더한테 공격한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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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38:08저도 영문을 모르겠어요...덜덜덜
힐을 해줘야되는데 흑흑 -
461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전 1:39:49>>452 아 대상!버서커 A에게 공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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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전 1:40:30랜슬롯.. 100이 뭐야 10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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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1:41:09녹색의 아처는 근 미래적으로 보이는 녹색의 관탄총으로 라이더를 향하여 저격한다.
본래 인간이라면 필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녀는 인간이 아니다 영령. 고대 컬트족의 전설적인 여왕.
그런 그녀는 그녀는 아무렇지 않은 듯이 총이 내뿜어내는 녹색 광선들을 피하고며 방패로 막아내며 자신을 노리는 녹색의 아처의 목을 노리며 휘두른다.
<dice min=100 max=200> = 180 -
464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42:06>>462 과연 설정대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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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전 1:43:23>>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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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55832E+51) 2016. 3. 20. 오전 1:44:50또 한명의 강철 병사는 랜슬롯이 던진 잔해에 머리가 날아가 기동이 정지되었다. 남은 한명의 병사는 카르나의 공격에 비틀거렸다가 자세를 고쳐잡고 다시 사격을 개시했다.
??? B(아처)
HP:107
공격:<dice min=50 max=100> = 69
대상:카르나로 고정 -
467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47:42흠 이거까지 맞으면 아까 45+19해서 64군요.
936이되는데 회피하는게 나을지... -
468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55832E+51) 2016. 3. 20. 오전 1:47:43흑의 진영
아라쉬의 사격에 다른 악마 한마리가 또다시 불타 없어졌다. 홀로 남은 악마는 당황한듯 주변을 둘러봤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고 생각했는지 다시 공격을 재개했다.
??? B(버서커)
HP:200
공격:<dice min=50 max=100> = 61
대상:<dice min=1 max=2> = 2
1. 아라쉬
2. 이스칸달
/소르베주가 사라진걸로 판단해 둘만 판정합니다. 버서커인만큼 빨리 죽이시는게 좋습니다. 아무렴 -
469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48:03>>465 마르티네즈 기타설정란에 마스터는 서번트가 말을 듣지 않아서 고생이다.라고 적힌 기억이 있던걸로 아는데 잘못기억했다면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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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전 1:49:32>>469 아뇨 순간 이해를 못해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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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50:26"아직이다~!고작 그정도로 라이더를 따라잡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냐?"
<dice min=100 max=200> = 109
곧이어 다시 한번 뇌신의 전차가 괴생물을 덮쳤다.
<dice min=100 max=200> = 146
"아라라라라라이이이이~~!!!!" -
472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50:58>>466 앗 캡틴 카르나는 랜서라 193+50해서 243들어가는거 아닌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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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52:23씬을 따로 적기 귀찮아서 피했다면 공격 속행 못했다면 공격은 없는걸로...
잡아달라고 할생각 이었는데 됬네? -
474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전 1:53:05"다음엔 좀 더 좋은 무ㄱ..물체를 구해보자."
".... 크르."
그는 아직도 남아있는 강철 병사에게 다가가 잔해를 둔기마냥 찍어내리려고 했다.
<dice min=100 max=200> = 133 -
475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54:15라고 했지만 어차피 란슬이 오버킬을 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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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전 1:54:45"예상외로 쉬운상대인데?"
"첫대결이 이러면 긴장이 안되는군."
또 한마리가 사라지고 이제 마지막으로 한발만을 남기고있다. 아라쉬는 신중하게 저 버서커의 머리에 화살을 박을 심산으로 활의 시위를 당겼다.
<dice min=100 max=200> = 153 -
477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1:55:11저희 진영 아처들 처리 끝..! 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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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55832E+51) 2016. 3. 20. 오전 1:57:56>>475
아 그걸 깜빡했군요. 미안합니다. -
479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58:53광선이 날아오는 찰나의 순간 동안 카르나는 고민했다. 창에 맞았기 때문인지 적의 공격은 조금전의 공격보다 현저히 약했다. 따라서 받아내도 큰 지장은 없을것이다.
하지만 타고난 무인의 감으로 카르나는 직감할수 있었다. 이 싸움은 그저 시작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벌써부터 부상을 누적할 필요는 없었다. 카르나는 가볍게 물러서서 적의 공격을 회피했다.
<dice min=100 max=200> = 198
/클래스 보정 덕분에 굴릴 필요는 없지만서도... -
480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1:59:18?????????????
>>478 괜찮아요! -
481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2:00:08이쪽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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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55832E+51) 2016. 3. 20. 오전 2:00:41적의 진영
마지막 남은 기계 병사는 란슬롯이 둔기로 내려찍어 숨통을 끊었다. 산산히 부서진 기계 병사들은 이내 서번트가 사라지는 것과 동일하게 소멸했다. 길이 열린 모양이다.
흑의 진영
마지막으로 남은 악마는 아라쉬의 화살에 꿰뚫린 상태에서 이스칸달의 뺑소니로 확인사살되었다. 재가 흩날리듯 공중에서 사라진 악마의 뒤편에서, 숨쉬기 힘들정도의 독기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었다. 길이 열린 모양이다.
/두 진영 1섹터 클리어입니다. 앞으로 향해주세요. -
483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전 2:01:34그나저나 카르나 상 왜이리 강해! 역시 사교적이지 못한 인도 최고의 대영웅! 그래서 더욱 동경하게되! 끌리게 되어!
???:후후후... 마스터?
그/아/아/아/앗 -
484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2:02:14근데 하나 이상한게 왜 B버서커 체력이 200인가요?
저는 B를 공격해서 두번째 공격할때 HP가30이어야 정상 아닌가요? -
485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2:02:36" 자 그럼 마무리 가볼까나!"
호쾌하기 짝이 없이 웃어보이면서 여태까지 막기만 하던 방패로 녹색의 아처의 머리를 가격한다.
" 캡틴x메리카입니까...!!"
<dice min=100 max=200> = 166 -
486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전 2:04:04"..크르..."
한턴 울부짖고는 기계병사를 내리찍은 잔해를 막무가내로 던져버렸다.
다른 적을 찾으려는 건지 앞으로 뛰쳐나가자 마르티네즈는 따라갑니다.
-
487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전 2:05:14>>484
아 그거 맨처음에 회피 다이스로 봐가지고 계산에 착오가 있었나 봅니다. 또다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캡틴이란거... 슬프군요... 이렇게 힘들 줄이야... -
488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2:06:58"흠 별것 아니군"
앞의 지형으누여전히 험하지만 라이더는 전혀 눈하나 깜박하지 않고 그대로 전차로 길을 만들어거 갔다.
이게 가능한 것은 그 전차가 대군보구의 영역에 속했기 때문이다.하지만
"꼭 이렇게 가야하나 라이더?"
"암 라이더라는 클래스에 맞게 가야하지 않겠느냐?또한 나 자신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도 패도다!!"
고랭크 고위력이면서 연비도 좋아서 문제는 없지만
왜이런 귀찮은 짓응... -
489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2:08:08아 오타가 계속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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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전 2:08:56저 앞은 숨도 쉬기 힘들정도의 독기가 올라오는 곳이다. 아라쉬는 비야를 바라보며 조용히 말을 건냈다.
"나는 괜찮은데 마스터는 괜찮겠어?"
"아쉽게도 지금은 방독면이 없다. 그래도 길은 저곳 말고는 없는것같군."
간단한 대화후 둘은 조용히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
"앞에서 이상한게 보인다면 빨리 말하도록. 또 기습당한다면 무사히 넘길수 있을지없을지 모른다. 더군다나 이런상황이라면..."
"그 정도라면 말 안하더라도 할거라고." -
491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2:09:45기계병사들은 전혀 서번트로 보이지 않았지만 소멸하는 모습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서번트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 모습을 아연하게 지켜보던 호무라는 카르나가 다가오자 정신을 차렸다. 호무라는 카르나 쪽으로 달려갔다.
"카르나! 괜찮아요?"
"아아. 그보다 길이 열린것 같다. 가보는게 좋겠군."
간다고? 호무라는 순간 영문을 모르겠가는 표정으로 카르나를 올려다보았다. 하지만 호무라를 마주보는 카르나의 표정, 정확히는 카르나의 모습 그 자체에, 호무라는 일행이 왜 여기에 왔는지 떠올렸다. 호시카와의 지시대로, 칼데아스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
전투에 압도 되어 잊고 있던 현실이 호무라에게 한꺼번에 밀려들었다. 그것에서 도피하듯 호무라는 말했다.
"가요."
그들은 출발했다. -
492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전 2:10:43으아아... 폰 충전기가 부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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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2:11:31>>483 (애도)
저도 영문을 모르겠어요..... -
494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2:11:54>>492 헉 어떡해요ㅠㅠㅠㅠㅠ 내일 사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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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전 2:13:06>>490
아 참고로 마스터들은 마력으로 나름대로 중화가 가능하다는 설정입니다. 독기에 중독되어 허덕일 염려는 없슴둥... -
496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전 2:13:35>>492
아이고... 삼가 고 충전기에게 묵념... -
497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2:14:18>>492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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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2:15:20"라이더 누남 수고하셨어여."
" 뭐 내 이명이 승리의 여왕이니깐, 이름 값 했을려나?"
그닥여. 그렇게 말하자 라이더는 요 녀석이 하면서 하루오의 머리를 잡고서는 암바를 걸면서 열린 길로 향한다. 그 와중 이거 놔 달라고 소리치는 하루오에게는 잠시 짧은 묵념을 하자.
"하하 장난이야 마스터 삐지지 않았지?"
"누가 삐졌다는 겁니까!"
삐져있군요.
//>>492 헉 어쩌시다가 -
499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2:17:32>>495 아!현재 라이더조는 전차로 가는식이라 방호력장 안에 있어 무사할수 밖에 없는데....
스토리상 문제 있다면 말해주세요.전차에서 내리게요. -
500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55832E+51) 2016. 3. 20. 오전 2: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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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전 2:20:01충전기 꼽은 휴대폰을 떨궈버려서...
>>495 아!그랬군요! 다음부터는 유의하겠습니다. -
502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2:21:35700... 상성이긴 한데 700을 언제 깎죠(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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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55832E+51) 2016. 3. 20. 오전 2:21:47흑의 진영
흑의 진영의 마스터들은 질퍽거리는 바닥을 조심조심 걸어갔다. 곧 그들은 방금전 만난 기이한 주술사를 볼 수 있었다. 주술사 또한 그들을 발견하곤 찢어지는 쇳소리로 소리쳤다.
"움타카티 님을 방해하러 온 자들이군! 그분이 강림하면 이 보잘것없는 세계에 영원한 안식이 찾아온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곧 두개골이 박힌 지팡이에서 보랏빛 탄이 새겨지며 주술사는 전투 태세를 갖췄다.
주술사 샤일록(캐스터)
HP:700
/많은 분들이 중도 이탈하셨으니... 이쯤에서 끊을까요? 답레는 하셔도 좋고 안하셔도 좋습니다! -
504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전 2:22:50>>499
으아직은 문제 없어요. 어차피 프롤로그니까요. -
505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전 2:23:34"버서커, 그 벽돌 괜히 버린 것 같은데."
"그라아아악!!"
"버서커?!"
랜슬롯은 광화 되어 패러미티가 상승하고 마르티네즈의 말은 듣지를 않는다.
이내 가 조움에게 달려들어 공격하기 시작한다.
<dice min=100 max=200> = 180 -
506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전 2:25:33현재 참여했던 분들중 꽤 많은 수가 중도 이탈을 하신 관계로 그분들을 배려할 겸 이쯤에서 킵하도록 합시다. 마지막 진행레스에 대한 답레는 하셔도 좋고 안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요건 스포일러
앞으로 여러분들이 상대할 자들은 '원래라면 나올 수 없는 이레귤러 서번트'들 입니다. 나름대로 클래스도 있고, 스킬도, 패러미터도, 보구도 있지만 본디라면 나올 수 없는 자들이 주된 상대죠. 이점 미리 알아두시면 더 재미있으실 겁니다. -
507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2:26:10순식간에 나타난 전투기는 스스로 새롭게 조립을 시작해서는 인간 형태의 로봇으로 변화한다. 너무나 순식간에 일이여서 그런지 하루오는 눈만 깜빡이면서 현재 재 조립한 로봇을 멍하니 바라보던 중 로봇의 전투 선언에 정신을 차렸다.
" 라이더 누님! 전부 준비를!"
" 알겠어! 그럼....! 승리를!"
전투기의 등장 부터 준비해 두었던 무구들을 다시 한 번 꽉 잡고 의지를 다진 라이더는 피를 갈구하는 로봇을 향해 검을 휘두른다.
<dice min=100 max=200> = 137
-
508 하루오-적라이더◆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전 2:26:57후우 수고허셨습니다!레주 수고 많으셨습니더!
-
509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2:26:58또다시 적이 나타났다. 이번에는 21세기를 사는 호무라에게 있어서도 명백히 미래적인 생김새의 적이었다.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그것은, 명확한 형태를 띠고 그들의 앞에 멈춰섰다.
"저건 도대체..."
"마스터, 물러서 있어라."
생김새가 어떻든, 적이라는건 주지의 사실.
<dice min=100 max=200> = 151 -
510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2:27:09"전속전진이다~!"
"또 인가?"
라이더는 보자마자 곧바로 달려들었다.뇌광을 번뜩이는 뇌우가 끄는 전차는 독기를 가르고 캐스터를 향해 달려갔다~!
<dice min=100 max=200> = 188
-
511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전 2:27:49아 그리고 자러 가기전에 정말로 마지막 한마디...
아직 캡틴으로서 미숙한점이 많지만 여러분들의 행동이 진행에 하나하나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되도록 묘사를 자세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공격했다'나 '회피했다' 같은게 아니라 '검으로 어깨를 베려 시도했다.'나 '방패로 공격을 흘려보냈다'나 '몸을 비틀어 투사체를 회피했다 식으로 말이죠. 그럼 제가 반영하기 더 쉬우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다들 늦었으니 얼렁 들어가 주무세요! 늦게 자면 키 안큽니다! -
512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전 2:27:53수고 많으셨어요 캡틴!
호무라주도 반응레스 올리고 자러갑니다...zzz -
513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전 2:29:09비야는 한손으로 총을 들고 귀를 후비면서 캐스터의 말을 듣는둥 마는둥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말한 이 세계의 영원힌 안식이라는 말에 화가난건지 금세 얼굴이 일그러졌다.
"아처,당장 저 이상한 보라돌이의 입을 다물게해라."
"말하는거에서 미친게 느껴지는걸보면 확실히 좋은 녀석은 아닌것같네."
아라쉬는 다섯개의 화살을 만들어 동시에 발사했다.
<dice min=100 max=200> = 108 -
514 부도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2:30:08수고 많으셨어요 캡틴 저도 수마에게 몸을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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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전 10:06:24꼬마길, 루드 기상-! 허나 폰의 메인보드가 맛이 가서 있다가 써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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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전 10:25:10이쪽도 기상!!
어제 잠이 와서 제대로 확인 못했는데 지금보니 라이더 상성 보정치가 연습때랑 같이 50이면 아라쉬 데미지까지 합쳐보면
벌써 절반정도 깍았네.나쁘지 않은 성과군. -
517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12:59:41호무라주도 기상!
-
518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1:07:01"저게 뭔 소리를 하는거냐...?"
"그런거 신경 쓸 시간 없어 마스터, 공격하려고 할테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우선 루드는 조용히 뒤로 빠지더니 투덜투덜거리며 언제든지 마술을 사용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이것저것 신경 쓸 틈은 없지...! 아처 요격!"
"하여튼간에... 일단 포박만 해도 충분하잖아? [하늘의 사슬 - 엘키두]!!!"
그렇게 말하며 길가메쉬는 왕의 재보 -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마도진중 극히 일부를 전개했고, 그 마도진에서는 황금색의 추가 달려있는 쇠사슬이 일제히 적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했다.
<dice☆min=100 max=200> -
519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1:08:44앗차... 다이스 공식 잘못썼다!!!!!
<dice min=100 max=200> = 185 -
520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37:20와아아 안녕하세요!!!
-
521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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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39:28>>520 새로운 참가자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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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40:43>>522
아뇨! 저는 >>521 말대로 PSYCHO 라는 스레 스레주에요!
다같이 참치넷 안에서 활동하는 상판러니까, 앞으로 잘해보자는 의미에서 인사차 떡돌리러온거구요!
앞으로 종종 놀러올게요! 저희스레에도 놀러와주세요! -
524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52:09"..건담?"
"그게 뭐야..?"
"그, 뭐라고 하지. 엄청 큰 전자동 철제 인형같은 거."
나도 설명하기 힘드니까 묻지 마. 애당초 이 쪽 장르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그녀도 설명하기 힘들었다. 현대 지식이 부족한 사람에게 현대 애니메이션에 대해 설명하는 건 힘들단 말이다! 메카물은 취향과도 멀고. 무엇보다, 지금 중요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니라 전투. 저 거대 로봇씨를 무너뜨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나저나 저딴 게 왜 서번트로 나와있는건데!"
아니 뭐 지킬과 하이드도 나와있기는 하지만, 저건 정도가 심하지 않은가. 저거 신비가 얼마? 거의 없을 것 같은데. 일단 로봇이니 상대하는게 힘들지 않을까. 여러 가지를 아로나 미엘은 생각하며, 자신의 서번트, 어새신을 바라보았다.
"싸울지 있지? 헨리."
..인형사의 시선으로- 저 강철인형에게로 시선을 돌려 바라보며, 아로나 미엘은 물었다.
"물론."
서번트, 어새신, 헨리 지킬은 부드러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도- 서번트니까.
손에 나이프를 들고 달려간다. 일단 저것도 인형. 관절부분을 공략하면.. 어새신이 저 아쳐에게 달려들어, 다리의 관절부분, 그 쪽에 나이프를 박아넣으려 한다.
<dice min=100 max=200> -
525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53:09dice ^ $100 ^ $200
인가. -
526 이름 없음 (06398E+55) 2016. 3. 20. 오후 1:53:42.dice 0 3.
이런 식으로. -
527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53:48.dice 100 200. = 155
다이스식이..? -
528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54:01아 이거다!
-
529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56:27<dice min=100 max=200>바꼇나?
-
530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56:49dice 100 200
-
531 당신◆Z0IqyTQLtA (28351E+57) 2016. 3. 20. 오후 1:56:56
-
532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57:01.dice 100 200. = 101
-
533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57:19바꼈구나.
-
534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후 2:06:28.dice 100 200. = 166
이렇게? -
535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2:11:48주사위 테스트! .dice 100 200. = 137
-
536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2:34:55떡 돌리러 오신 분들 안녕하세요~
호무라주도 테스트!
.dice 100 200. = 190 -
537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2:35:17이건 카르나의 힘인 걸까요...
-
538 ◆.xxkFpVZqw (28732E+50) 2016. 3. 20. 오후 2:37:58카르나상 마지 스게...
그나저나 뭔가 비주얼적인 업데이트가 있었군요! -
539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2:42:24새로 개편이 된거 같아요!
-
540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2:42:49카르나 스게...
-
541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2:42:502016-03-20(내일 월요일) 14:42:24
.... -
542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2:48:32..........
우리 요일 얘기는 하지 말죠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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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후 2:53:11아니야!내일은 월요일이야!현실을 받아들여라 카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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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xxkFpVZqw (18989E+51) 2016. 3. 20. 오후 2:59:27그나저나 여러분 다이스식이 바뀐거 같은데... 어떤건지 이 멍청한 캡틴에게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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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3:00:40>>543
카르나 : (끄덕끄덕)
호무라주 : 안돼애애애애애애애!
>>544 .☆dice 100 200. 이거예요~ -
546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3:07:10혼란하다 혼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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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백합학석사 ◆dvO96T7ZOA (30121E+53) 2016. 3. 20. 오후 3: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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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vbSJrc2lnA (81754E+52) 2016. 3. 20. 오후 3: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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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3:23:58아아 훈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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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3:27:25훈훈해서 좋군.(코 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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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3:29:17훈훈하다 훈훈해...(코 슥) 그나저나 빨리 모두가 모여야 스토리 진행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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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이름 없음 (18559E+53) 2016. 3. 20. 오후 3: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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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3:37:40갑자기 든 궁금증.
데인저러스 게임은 다이스를 어떻게 굴려야..? -
554 ◆.xxkFpVZqw (18989E+51) 2016. 3. 20. 오후 3:37:56모두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래요 이번엔 기필코 엔딩을 봐야죠. 모두의 참여율도 높으니 무리없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엔 엔딩까지! -
555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3: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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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xxkFpVZqw (18989E+51) 2016. 3. 20. 오후 3:39:36>>553
페그오에선 인격을 하이드로 바꾸고 클래스 체인지+HP 증가+버스터 카드 공격력 증가라는 사기적인 효과이니까...
여기서도 비슷하게 클래스 체인지(어새신->버서커)+HP 증가(1000~2000정도)+공격력 증가(다이스 값 200~300정도)식으로 가면 무리 없을거 같아요 -
557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3:40:58게오바는 눈치껏 쓸께요. 주축은 엘키두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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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xxkFpVZqw (18989E+51) 2016. 3. 20. 오후 3:41:23그리고 프롤로그 대신 올리는 일종의 공지사항
에피소드가 종료될때마다 여러분들의 보구 성능 증가 및 능력치 증가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페그오와 비슷하게 보구 퀘스트+적당한 재료 투자 식으로 될 거 같아요.
자신의 서번트가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이것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
559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3:42:33>>556
과연...!
보구쓰면 3기사 클래스와 전면전이 가능하다는 건 농담이 아니었습니다! -
560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3:44:56뭔가 부족한거 같진 않은데 성장은 하고 싶어요!(양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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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3:45:55치비 길은 성장하면 큰일 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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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3:46:40하이드 모드 근내민 AAA를 목표로 잡도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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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3:47:14>>57
>>68
그럴 생각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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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xxkFpVZqw (18989E+51) 2016. 3. 20. 오후 3:47:23>>561
어른이 되는건 아마 꼬마 길 본인이 거절할지도 모릅니다.
마테리얼 같은거 보면 아예 둘은 '서로 단절된 존재'로 취급받고 있으니... -
565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3:48:16>>558 바꾸신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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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3:49:04>>564 그런 성장이란 뜻이 아닌 스펙 성장을 말한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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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3:49:13>> 개인적으론 소환=만전에 가까움 변동은 령주로 인한 일시적 버프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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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3:50:51>>566 그럼 스펙만 성장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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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3:51:32여러분.
이 곳으로 옮기면서 줄제한이 생긴건지, 시트들이 다 중간에서 잘렸ㅇ.. -
570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3:51:51>>568 캡틴이 말한건 보구와 능력치 상승 기회 관련이니까요... 아마 치비길은 최대한 않할듯...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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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3:52:38>>569 모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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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아로나 미엘 ◆krHZRYBls2 (42077E+53) 2016. 3. 20. 오후 3:53:36시트들이 중간부터 없어서 서번트들 능력치 확인하는데 에러사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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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3:53:59아 진짜 잘렸네요ㅠㅠ 수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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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3:55:00>>569 어 정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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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3:56:18>>570 보구 상승이면 만약 왕의 군세를 강화되면 보구도 같이 구현되는 건가?(그거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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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아로나 미엘 ◆krHZRYBls2 (42077E+53) 2016. 3. 20. 오후 3:59:23>>575
Ex라,
무리! 무리여야합니다! -
577 아로나 미엘 ◆krHZRYBls2 (42077E+53) 2016. 3. 20. 오후 4:00:20데인저러스 게임의 경우는 그냥 보정치가 상승하는 수준일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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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이름 없음 (24723E+53) 2016. 3. 20. 오후 4:00:32(소르베가 적당히 녹아있다
봄날씨 포근햇 -
579 아로나 미엘 ◆krHZRYBls2 (42077E+53) 2016. 3. 20. 오후 4:02:35>>578
소르베..
샤베트죠?
(먹는다) -
580 ◆.xxkFpVZqw (18989E+51) 2016. 3. 20. 오후 4:03:09이미 EX인 보구나 스킬은 상승 없듬. 기냥 +가 붙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영주를 통한 버프의 경우도 고려중입니다. 그에 걸맞는 패널티도 생각중이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생각중...!
나는 생각할게 너무 많다. 왜냐하면 이미 생각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
581 아로나 미엘 ◆krHZRYBls2 (42077E+53) 2016. 3. 20. 오후 4:05:48일단 하이드 근내민 AAA
보구 업!
을 생각해봅니다.
마력이랑 행운이 낮긴 하지만 이 정도면 어디가서 꿀리지는 않겠죠.. -
582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4:06:48역시 샤크티 강화는 무리였군요...(양심이 없는듯하다)
>>578 소르베주 어서오세요! -
583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후 4:10:11>>582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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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4:11:46>>580 보구 상승이라면 EX급으로 겨우 호각인 A급이나 그에 준하는 보구들 경우 상승하면 EX급 능가될수도 있으니 섣부리 무작정 EX급이라고 제외하는것도 금물이라 생각합니다.(왕군말고 EX인 바사비 샤크티가 A+ 아킬레우스 코스모스랑 작중 공멸했는데 아킬레우스 코스모스만 강화되면 밸런스 문제도 생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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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00774E+52) 2016. 3. 20. 오후 4:17:20밸런싱 문제면 게오바도 있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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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4:20:02>>583 (흠칫)(쭈그러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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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4:20:50기입은 3개를 해놨는데 막상 나이트 오브 아너 하나 뿐인 랜슬롯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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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4:23:24(뭔가 어려워보이는 이야기를 하고있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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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4:30:54>>585 게오바 경우엔 그나마 투척식이라 문제없다하더라도 진명개방이나 직접 사용식 보구들경우엔 빼도 박도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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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후 4:33:06(말이없다. 평범한 버드미사일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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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xxkFpVZqw (18989E+51) 2016. 3. 20. 오후 4:35:00EX의 경우엔 +가 붙거나 보정이 약간 들어가는 정도면 무방하다 봅니다
애초에 EX는 '최강'이라는게 아니라 '일종의 특수 스테이터스'취급이니까요 무조건 EX가 붙었다고 이부분은 비교조차 안될 정도로 강해야 할 경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592 ◆.xxkFpVZqw (18989E+51) 2016. 3. 20. 오후 4:43:22일단 전 이만 물러날께요. 진행은 다음에 시간내서 미리 써놓고 좀 찌그러져있을께요...
모두 모이면 다시 진행할테니 다들 열씨미 참여해주시길... -
593 소르베 & 아서 (24723E+53) 2016. 3. 20. 오후 4:44:17뉑! 잘가여 캡틴!
이 스레 공식 호구콤비 등장! -
594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4:46:46>>591 납득.제말도 EX니까 비교도 안될정도로 강해야 한다는게 아니라 저쪽은 비슷한데 랭크 낮아서 상승가능한데 이쪽은 랭크가 EX란이유로 불가능해지면 불공평한거 아니냐는 뜻이었습니다.
일단 보정은 받을수 있으면 문제 없죠. -
595 아로나 미엘 ◆krHZRYBls2 (42077E+53) 2016. 3. 20. 오후 4:48:38잘가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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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4:50:46>>588 요약하자면 강화이야기예요!
>>590 (쓰담쓰담)
소르베주 다시 한번 어서오시고 레주 안녕히가세요! -
597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5:36:49레주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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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5:37:58그런고로 레주 오기 전까지 우리끼리 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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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5:59:55조용..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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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모카고 캡틴 ◆nomq9kQyHQ (56013E+56) 2016. 3. 20. 오후 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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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6:23:49그러게...(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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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후 6:26:06아 근데 또 고민이네요... 미리 진행을 먼저 해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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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6:26:53레더들이 언제 모이는지 알아야 미리 진행할수 있다는게 레주의 이점이지만 단점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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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QZ8siNY.iA (48234E+56) 2016. 3. 20. 오후 6:29:36이벤트는 아예 하는 시간을 정해놓는게 제일..... 매일 n시가 이벤트고 레주 바빠서 못할땐 미리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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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6:40:52.dice 100 200. = 131 이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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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6:47:15>>603 원래 온라인 TRPG같은 경우 미리 시작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게 약속인데 여긴 약속을 안하니...어쩔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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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xxkFpVZqw (13875E+55) 2016. 3. 20. 오후 6:59:20오 그것도 좋네요. 미리 시간을 정해놓고 하기...
그럼 한 9시쯤 인원체크하고 9시 30분에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
608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7:00:40루드주는 이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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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7:07:24흐음... 저 일상 가능 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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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7:07:49>>609 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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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7:10:00>>610 오! 가능하시군요! 으음...! 그럼 배경 언제로 할까요.(본격적인 문제
프롤로그 끝난 다음 아니면 습격 전 잠시 모두 서번트 소환 후 휴식 시간 때 쯤이나여 -
612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7:15:37습격 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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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7:16:24저도 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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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7:16:57>>609 저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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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7:18:34그럼 3인팟! 습격 일어나기 전으로 순서는 제가 선레 하고... 그 다음은 두분이 다이스 굴리셔서 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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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아로나 미엘 ◆krHZRYBls2 (42077E+53) 2016. 3. 20. 오후 7:20:12(팝콘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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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7:20:39.dice 1 2. = 1
나
라이더 -
618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7:24:05...(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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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7:24:07그럼 제가 3번째군요.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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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7:24:37>>618 아. 치비길
dice 1 2.
1 나
2 작은 금삐까 -
621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7:24:53.dice 1 2. = 2
다시 -
622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7:25:03(>>618 >>619 두분이서 같이 일상하셔도 괜찮을 듯... 아니면 4인팟...이건 무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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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7:25:17그럼 치비길 다음 제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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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7:25:324인팟 가죠(자포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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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7:26:22그러니깐 저 마르티네즈주 루드주 부도주 이렇게 인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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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7:26:46선레 그럼 써올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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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7:27:02아니면 그냥 제가 빠지고 아로나주 돌리실래요?(정줄놓고 미쳐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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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7:27:36>>622 이거 제가 어제 도중에 모두에게 부하 권유 하고 모두가 반응 내는 것처럼 상대에게 말이나 태도 혹은 반응이 나오게 적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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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7:28:01(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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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7:28:09>>624 찬성이요!!다같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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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아로나 미엘 ◆krHZRYBls2 (42077E+53) 2016. 3. 20. 오후 7:28:17>>627
돌릴 수 있기는 합니다만,
루드주가 그걸 바라시는지가 중요하죠! -
632 아로나 미엘 ◆krHZRYBls2 (42077E+53) 2016. 3. 20. 오후 7:29:29>>629
(인사 -
633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7:30:295인팟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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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7:30:37사람이 많아졌다..! 그냥 전원 다끼는 단체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 루드, 치비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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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하루오-밍낭◆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7:32:02
서번트를 소환하고 딱히 할 일이 없어서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와중 뭉개 구름을 보고 있던 와중 라이더 누님께서는 심심하면서 날 억지로 끌고 방이 나섰다..... 우으 영령이라고 해도 여성분에게 짐 드는 듯이
들어져서 끌려나가니 부끄럽다. 그것보다 얼굴이 붉어진 나에게 미안하고 말하는 라이더 누님 때문에 더 부끄러워진다. 본인이 하셨으면서 지금 그렇게 하면 전 뭐가 되는겁니까!
"후우, 안삐졌어여 라이더 누님."
"그래? 어쨌든 미안, 미안."
그러니깐 사과하지 말아주시라니깐여. 음... 그러니깐 뭔가 억지로 끌려온 여기는 휴계실 같은데 나온김에 음료수라던가 마시고 들어가도록 할까. 지갑을 꺼내면서 휴계실로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지갑을 떨어트려
안에서 동전을 다 흘리고 버리고 말았습니다. 안에 몇분 계신 것 같았는데 말이죠.
"아 진짜...."
"자, 자 괜찮아 누군든 실수할 수 있는걸."
"라이더 누님 그냥 내버려주세여."
지금 부끄러워 죽을 것 같단 말입니다. 안에 다른 분들도 계신데... 뭔 망신인지
// 모두 다 같이 하죠 그냥!(자포자기!!) -
636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7:32:21>>아서랑 엘키 그리고 잭은 없는 것 같은데여?
있으면 답장 부탁! -
637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7:32:59>>632 (꾸벅)
순서는 어떻게 할까요! -
638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7:34:01순서가 어떻게 되ㅛ
-
639 하루오-밍낭◆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7:35:36저
적버서커조
적아처조
흑라이더조가 일단 순서이니!
dice 1 2.
1.적어쌔신
2.적랜서
이렇겡!
-
640 하루오-밍낭◆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7:35:48.dice 1 2. = 1
-
641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7:36:10>>635 그러고보니 모두가 모이는건 우연인겁니까?아니면 누군가 고의적으로 불러서 입니까?
불러서라면 이스칸다르란 원작 공인 파티장이 있으니 흑 라이더가 보고 싶어서 불렀다는 걸로 갈수 있는데? -
642 하루오-밍낭◆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7:36:38적라
적버
적아
흑라
(하신다는 이야기 없으시지만 하신다면)저어
적랜
이렇게 입니다! -
643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7:36:44저보다 랜슬롯 조가 먼저에요.
-
644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7:37:30그럼 제가 마지막이군용!
-
645 하루오-적적적흑적적◆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7:39:44>>641 그럼 그렇겡! 모두 흑라이더씨가 부른건데 분위기 파악 못하는 저희 조의 입장으로!
휴계실 방인줄 알고 문을 연곳에서는 다른 마스터들과 서번트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 곳이였습니다..... 어, 제가 분위기 파악 못하고 들어온 건가요?
"음? 마스터 왜 그래?"
"엄... 문을 잘못 연듯한..." -
646 하루오-적적적흑적적◆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7:40:22실수
적버
적아
흑라
적어
적랜! -
647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7:40:55이 깡통은 지치지도 않는가.
계속 서있네. 그걸로도 고역인데. 아직은 말을 잘 따라주는 것 같아.
일단 밖으로 나갈까.
"저기 동전 떨어졌어요."
라며 밖에 나와 휴게실에 있었는데 누군가가 동전을 비 쏟아지듯 떨어트렸다.
말티는 그 동전 몇몇개를 주워 떨어트린 장본인에게 건넨다.
"....." -
648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7:45:01그것보다 뭔가 어쌔신도 넣었는데 하신다고 안물어보고 넣어서 죄송스럽다.... 계실려나....
-
649 아로나 미엘 ◆krHZRYBls2 (42077E+53) 2016. 3. 20. 오후 7:46:05>>648
저는 어새신
없는 듯 하면서 있는 존재..우후후..후후후후..
(현실은 보구쓰면 버서커 -
650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7:46:09"... 그러니까... 이게 뭐야..."
잠깐 밖에 나가서 아처가 고르라고 한 복권을 사니, 레알 행운 랭크 A의 위엄이랄까... 복권에 당첨먹었다...!!!!
대체 이녀석은 어찌 된 녀석이냐고 당황하면서도 밖에서 모여있는 사람들을 바라본체 아처는 갸웃거리면서 해맑게 웃어보고 있었다.
"저기- 저기- 당신들도 참가한 마스터들이야?"
"ㅇ, 어이 아처...! 멋대로 가지마!?!?" -
651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7:48:07>>649 으앙 계셨군아. 마음대로 일상에 포함시켜서 죄송합니당! 저기 그니깐 일상 야라나이카...!!!
-
652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7:50:55>>645 그럼 제 일상 적기전에 모두를 부른 상황을 적을게요.
"라이더."
"음."
성의없이 대답하고는 독서에 몰두하는 라이더.아까전의 시끄러운 자와 동일인물일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조용하다.지금 라이더가 읽고 있는 책은 일리아드.처음 배정받은 방에 일리아드가 없다면서 나가서는 기관 사람들에게 일리아드를 내놓으라는 헤프닝을 벌인후 얻은 책이다.생전 그렇게 좋아하던 일리아드니 이스칸달 답다면 다운 행위라고 할수 있다.나도 저런 조용한 라이더를 냅두고 싶었지만 아까전 반응이 걸린다.
"라이더.듣고 있나?"
"음."
펄럭.
"라이더!"
"아.듣고 있다.듣고 있다.마스터.무슨 일이냐?"
고개를 돌리지 않은채 손을 들며 대답하는 모습에 나는 그 상태로 대답을 듣자고 포기를 했다.
"아까전...그 작은 아처에게만 다른 반응을 보였다.아는 사이인가?"
나의 질문에 라이더는 읽고 있던 일리아드를 덮고는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보았다.
"호오?그것을 눈치챘나?"
"...대답은?"
"알고 있다.예전 성배전쟁에서 맞겨룬 적이 있었다.아니 정확힌 그 꼬마가 아니라 성장한 녀석이었지만 말이다.모습은 달라졌지만 그 금삐까가 틀림없다."
"그런가."
예전 성배전쟁이라...어떤 성배전쟁인지는 모른다.그래도 붙었고 그 대결이 아직도 라이더의 기억에 남을 대결이었다는 것만은 알겠다.
"그래.그 녀석을 본 순간 한순간 다른 서번트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아 그러고보니 아쉽구만."
"..."
그말을 끝으로 라이더의 공기가 또다시 느슨해졌다.
"그래!이왕 이렇게 된거 다른 녀석들을 봐야 겠다!따라오도록 마스터!!"
결심한듯 라이더는 곧바로 일어나 나를 데리고 방을 나서서 다른 서번트들과 마스터들을 불러모았다.
'....괜히 말걸었군.' -
653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7:52:24휴계소에서 모두의 만남.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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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7:52:48음 4차때의 기억이 있다면 혹시 랜슬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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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7:53:31그러고보니 4차에서 정복왕이 랜슬롯을 뺑소니했던거 같지만 기분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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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7:59:39이차 저차 모이게 된 이후.
모여든 마스터와 서번트들을 둘러보며 라이더는 턱을 쓰다듬으며 미소를 지었다.
"음!하나같이 둘째가라면 서러울 영웅들이로구나!!"
"...라이더."
"뭐냐.마스터?할말이라도 있는가?"
"...."
다른 서번트들과 마스터들을 보며 나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그리곤...
"뭐 됬다.어차피 앞으로 공투할 서번트들.미리 아는 것이 낫겠지."
"하하하하!!!그래야!이몸의 마스터지!!"
내 대답이 마음에 드는지 라이더는 호쾌하게 웃는다.
그러다 문뜩 그 작은 금발 아처를 발견하고는 반갑다는 듯이 손을 흔들었다.
"오!오랜만이구나!금삐까!이번에도 만났구나!짐을 기억하고 있느냐?"
절친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너무나도 반가워하며 친근하게 부르는 라이더의 모습에 나는 속으로 놀랐다.
자신을 탈락시킨 서번트인데 원망이라거나 분노등은 조금도 없는 건가?
"연회에 술이 빠질수 없지!이번에도 네녀석의 신대의 술을 먹고 싶다!꺼내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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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xxkFpVZqw (13875E+55) 2016. 3. 20. 오후 8:00:12흐뭇... 돌려라 돌려라...
???:이런이런~ 신혼여행은 일상에도 멈추지 않아요 Boy~♂
아앍~♂ -
658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8:04:33>>654 기억합니다.
우선 부디카와 그 마스터를 반기고 라이더.
"오.이제 온건거?또다른 라이더!아까전(연습용 용아병,키메라 때) 너의 용맹은 잘보았다.과연 멋진 솜씨였다.이번 전장의 꽃은 너로구나!하하하하!"
곧이어 란슬롯을 보고는 조금 놀라는 모습을 보이고는 씨익 웃으며 어제의 제의를 다시 했다.
"검은 것 너도 왔구나.음.음.이성이 없다고 하지만 자리가 만들어진 기념으로 묻도록 하지.나의 부하가 될생각이 없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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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8:05:25//갑자기 컴이 재부팅됨요. ㅂㄷ?!
"갑자기 부른 이유가 뭘까?"
"음, 글쎄..."
보니까 대충 단순하고 상남자적인 성격인 거 같던데, 하고 아로나가 언뜻 봤던 그 거구의 사내를 떠올렸다. 붉은 머리의 거대한 몸집. 이성이 있던 것 같으니까 버서커는 아니ㅡ... 이 쪽에도 이성은 있지만 말은 안들어 먹는 버서커가 있구나. 자신의 옆에 있는 금발의 부드러운 미남을 향해 시선을 돌리며 그녀는 생각했다. 정확히는 어새신이지만, 보구를 쓰면 사실상 버서커고(심지어 광화 A랭크에 빛나는). 갑자기 자신을 바라보자 그가 의아한 기색을 보였지만 굳이 그것에 대해 말을 하지는 않은 채 터벅터벅 걸어간다.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라이더였던 것 같은데..
"그나저나-"
아 어투 바꼈다. 흘깃, 다시 시선을 돌리니 눈에 보이는 것은 붉은 눈에- 위로 치솟은 금발을 지닌 날카로운 인상의 (역시나)미남자. ..그러니까, 그렇다. 그녀의 서번트는 헨리 지킬과 에드워드 하이드. 한 몸에 두 인격을 가지고 있는, 소설속 등장인물인 서번트.
"부른다고 진짜 가다니. 바아보냐? 너? ...라니, 하이드!"
자기 할 말만 하고 다시 들어가네. 이런. 당황한 지킬의 얼굴을 보며 불퉁한 표정을 짓던 아로나는,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가로저으며 걸어갔다. 도착지는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실례합니다-"
왔어요. -
660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8:07:02모두에게 다시 한번 부하 권유하는 이스칸달(치비 길은 빼고 치비길 한테 저 질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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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8:07:44그러고보니까 그랜드오더 '데인저러스 게임' 말이죠
효과에 HP 전회복도 있네요.
클래스 변환(어새신에서 버서커) + 최대 HP 증가 + HP 전회복 + 공격력 증가. 라니.
이 무슨 굉장한 보구! -
662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8:10:24역시 정복왕 형님!!!! 당신은 위대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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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8:15:35자리에 앉은 호무라는 조심조심 주위를 둘러보았다. 마스터만 모여도 꽤 많은 인원인데 각자 서번트까지 대동하고 있으니 머릿수가 단번에 두배가 되었다. 방은 충분히 넓었지만 호무라는 숨을 쉬기가 어려운 느낌을 받았다. 결국 안정을 찾지 못한 호무라는 이 자리에서 유일하게 의지할 만한 사람, 바꿔 말하면 옆에 서 있는 카르나를 힐끔 바라보았다.
이유는 몰라도 카르나는 호무라가 방 밖으로 나간다고 하자 드물게도 놀란 표정을 지었었다. 지금이야 평소의 무표정이 돌아오기야 했지만, 카르나는 여전히 미묘한 시선으로 이 사태를 관망하고 있는 듯했다. 왜일까?
"뭐지, 마스터."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느꼈는지 카르나는 호무라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호무라는 황급히 고개를 젓고 다시 앞을 응시했다. …다시 시선을 조금 숙였지만. -
664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8:16:32>>661 그래서 지킬 체력을 아슬아슬할때까지 남겨뒀다가 하이드로 전환하는 전법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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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8:18:35그랜드오더.. 일본어라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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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8:19:39>>664
그런데 그렇게 굴리고 싶지는 않.. -
667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8:21:00>>662 개인적으론 정복왕이랑 치비길이랑 대화를 길게 하고 싶습니다.여기에 엘키까지 끼이면 금상첨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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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8:22:52>>665 검색하면 능력자분들이 해석하신거 나오니까 보면서 하시는것도...
문제는 가챠지만요(먼산)
>>666 그 마음 알죠ㅠㅠ -
669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8:25:38
붉어진 얼굴을 최대한 감싸고 싶어서 두손으로 감싸지만 그럼에도 뻔히 보이는 붉은 얼굴이기에 그걸 본 라이더는 하하 웃으면서 언제나 처럼 하루오를 위로하고 그걸 '아니 왜 위로하는거에여.' 라고 외치면서
라이더와 옥신각신하던 와중 분명 같이 서번트를 소환하셨던 분중 봤었던 얼굴 그러니깐 붉은 버서커를 소환하신 마스터께서 제가 흘린 동전을 주워다 주셨습니다. 우으읏! 부끄러워여!
"그, 감사합니다. 마츠시타 하루오라고 합니다."
"하하 전장의 꽃이라니 쑥스럽네! 음 흑의 라이더였지 그쪽도 굉장했는걸."
하루오가 버서커의 마스터와 이야기 하고 있던 와중 거대한 덩치의 사나이 그래 분명 소환될 때 봤던 검은 라이더다. 라이더는 그런 흑의 라이더를 보고서는 마찬가지로 호쾌하게 웃으면서 신나게 웃어보인다.
뭔가 라이더는 라이더끼리의 무언가의 공감대가 있는 듯 하다.
"저 그것보다 모두 여기 무슨일로 모이신건가여?"
다른 마스터분들이 잔뜩 모여있는걸 확인해서 말이죠. 그래서 뭔가.... 도대체 왜 모인건지 알 수가 없네요. 라이더 누님 것보다 그쪽에서 놀지말고 이쪽으로 와주세여! -
670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8:27:27그랜드 오더 가챠 망해서 안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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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8:31:02"마츠시타 하루오.."
"난 마르티네즈 솔론. 잘 부탁해."
그는 다시 자리에 앉았다.
"흑의 라이더가 우리를 불렀는데. 마침 저러고 있는거지."
버서커는 저 라이더가 마음에 안드는 지 계속 으르렁 거립니다.
자신의 부하가 되볼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심히 그르렁거리기 시작합니다. -
672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8:35:29"저기 저기, 아저씨는 날 아는거야...?"
살며시 갸웃거리며 아처는 흑의 라이더가 자신에게 술을 권하고 본적 있는 사람인것 마냥 말하기에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고, 마스터인 루드는 저 라이더 무슨 생각인가 생각하며 입을 열기 시작했다.
"난, 루드.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평범한 마술사야."
"난 적의 아처- 진명은 비밀이지만- 잘부탁해 형, 누나, 아저씨, 아줌마?"
그렇게 말하면서 아처는 여유로운 미소를 입가에 머금은체 일단 흑의 라이더가 건낸 술잔을 받고는 천천히 루드에게 건냈고, 루드는 손사례를 치며 난감함을 표했다. -
673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8:36:58어라?프롤로그 전 시점이면 아직 적 흑에 대해 모른다고 스레주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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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8:38:50프롤로그 전 시점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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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8:39:35아, 그러면 적의 아처가 아닌 그냥 아처라고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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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8:39:45말실수 한건강! 그럼 그냥 적이나 흑은 없는걸로 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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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8:46:02아뇨 제가 시간적배경을 습격 전으로 해서 돌린다고 해서 하루오주가 그렇게 선레주신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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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8:46:15프롤로그 전 시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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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8:46:4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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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8:49:36뭔가 혼선이 온거 같군요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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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8:56:16갸웃 거리면서 반응하는 작은 아처의 모습은 진정모른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어이.저쪽은 기억이 없는데?'
그 반응에 라이더는 잠시 눈을 동그랗게 보더니 이내 웃음을 터트리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하하하하!그런가?너는 그녀석 때의 기억이 없는 건가?그렇군.어쩐지 그 녀석에 비해 패왕으로서 멀다 했는데...음.어릴때와 많이 차이가 있군."
그러고는 이내 진지한 모습으로 대답했다.
"알고 있느냐고?암.알고 말고 짐은 예전 4차 성배전쟁에서 너와 아니 아니지.어른인 너와 겨룬적이 있다."
눈을 반짝이는 적 아처의 모습에 라이더는 그리고 다시 사람좋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리곤 졌다!이야 어떻게든 돌파했는데...네녀석.정말 계속해서 이상한걸 꺼내놓고!!"
그렇게 말하며 어린 아처의 목에 헤드락을 걸며 장난을 치면서 말했다.그리곤 다시 헤드락을 풀며 아처를 바라보았지만 라이더가 정말로 보고 있는 것은 아처가 아닌 4차때 겨뤘던 아처를 바라보는 것 같았다.라이더의 모습에선 어딘가 아쉬움도 남아있는 듯이 보였다.
"다시 한번 도전이라....뭐.그건 그녀석이지.네녀석은 아니군."
그 아쉬움과 단오함이 묻어나오는 라이더의 모습에는 마스터인 나도 끼어들수 없었다.이때 만큼은 다른 서번트들도 마찬가지였다.그러나 그것은 얼마 안가 라이더 스스로 그만두고는 다시 활짝 웃으며 작은 아처에게 말했다.
"아무튼 잘부탁하지!아처.그리고 괜찮다면 네녀석의 창고에 있는 술을 좀더 꺼내줄수 없겠나?그녀석이 있다면 너에게도 있을 것 같다만?그건 다시 맛보고 싶은 극상의 명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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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xxkFpVZqw (13875E+55) 2016. 3. 20. 오후 8:56:33여러명이서 돌리면 이런 소소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죠... 너무 많다보니 혼선이 온다는게...
그나저나 슬슬 인원체크할 시간이군염. 미리미리 출석만 해주시길! -
683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8:58:43>>681 수정
갸웃 거리면서 반응하는 작은 아처의 모습은 진정모른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어이.저쪽은 기억이 없는데?'
그 반응에 라이더는 잠시 눈을 동그랗게 보더니 이내 웃음을 터트리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하하하하!그런가?너는 그녀석 때의 기억이 없는 건가?그렇군.어쩐지 그 녀석에 비해 패왕으로서 멀다 했는데...음.어릴때와 많이 차이가 있군."
그러고는 이내 진지한 모습으로 대답했다.
"알고 있느냐고?암.알고 말고 짐은 예전 4차 성배전쟁에서 너와 아니 아니지.어른인 너와 겨룬적이 있다."
눈을 반짝이는 적 아처의 모습에 라이더는 그리고 다시 사람좋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리곤 졌다!이야 어떻게든 돌파했는데...네녀석.정말 계속해서 이상한걸 꺼내놓고!!"
그렇게 말하며 어린 아처의 목에 헤드락을 걸며 장난을 치면서 말했다.그리곤 다시 헤드락을 풀며 아처를 바라보았지만 라이더가 정말로 보고 있는 것은 아처가 아닌 4차때 겨뤘던 아처를 바라보는 것 같았다.라이더의 모습에선 어딘가 아쉬움도 남아있는 듯이 보였다.
"언제까지나 도전하라 인가....뭐.그건 그녀석이지 네녀석은 아니군."
그 아쉬움과 단오함이 묻어나오는 라이더의 모습에는 마스터인 나도 끼어들수 없었다.이때 만큼은 다른 서번트들도 마찬가지였다.그러나 그것은 얼마 안가 라이더 스스로 그만두고는 다시 활짝 웃으며 작은 아처에게 말했다.
"아무튼 잘부탁하지!아처.그리고 괜찮다면 네녀석의 창고에 있는 술을 좀더 꺼내줄수 없겠나?그녀석이 있다면 너에게도 있을 것 같다만?그건 다시 맛보고 싶은 극상의 명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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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8:58:58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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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8:59:46출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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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9:00:17출석...!
어,엄 슬슬 밥을 먹을려고 했습니다만 괜찮겠져 뭐 -
687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9:01:21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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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9:01:46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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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9:04:41출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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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9:13:59"술판인데?"
"곤란하네..."
"어라? 술 싫어하나봐."
"그건 아니지만-"
조절이 힘들어져서. 하고, 지킬은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하이드 말하는 건가. 그럼 우리는 자동적으로 술판에 끼지 못하는 게 되는 것 같다. 술에 강한 것도 아니니까, 차라리 처음부터 마시지 말자고 생각하며 아로나는 그저 적당한 곳에 자리잡아 엉덩이를 대고 앉았다. 우와, 이렇게 보니 굉장한 광경.
"아로나 미엘, 부족한 실력이지만 일단은 인형술사입니다!"
"진명은 말씀 못 드리지만.. 서번트, 어새신입니다."
정중하고 평범하게 자기소개. -
691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9:28:27어이...너희들 대부분 소환될때 진명 들켰잖아.ㅋㅋㅋ
소환당시 안들킨 녀석은 잭이나 치비 길 등 소수인데...
소환하면서 진명 밝히길래 나는 방에서나 염화로 물을거라고 했는데....
근데 서번트가 이스칸달이라...흑 OTL...
애초에 진명의 중요성이 다른 성배전쟁에 비해 적으니 밝혀져도 큰문제는 없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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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9:30:04염화로 말했습니다.(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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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9:30:32성배전쟁을 치렀고 거기서 만난 사이라면 있을수 없는 일도 아니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겪었던 일 중 강렬한 일에 대한 기억은 잊지 못하며, 영령이라고 해도 그 점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비록 작은 아처는 라이더를 기억하지 못하는 듯 했지만.
그런데 작은 아처를 아는 사람은 라이더 뿐만이 아니었다. 호무라는 장내를 둘러보던 카르나의 시선이 작은 아처에게 멈추는 것을 보았다.
"카르나?"
"...아아. 잠깐 걸리는게 있었을 뿐이다. 별 것은 아니야."
그것도 금방이었다. 카르나는 금방 가면 같은 표정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장내에서 관심을 끊어내듯 눈을 감았다 뜨고는 다시 평소의 자세를 취했다. 관조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호무라는 카르나의 변화가 신경쓰였다. 눈치를 보면서도 호무라는 물었다.
"카르나, 아처와 아는… 사이인 거예요?"
"안다면 아는 사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 다르군. '저 아처'와는 면식이 없다."
"…?"
"같지만 다른 사람이라고 하면 옳겠지. 그런 의미다."
카르나는 담담하게 설명했다. 물론 호무라는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카르나의 설명은 말민 놓고 보면 아주 명쾌했기에, 호무라는 더 물어볼 엄두를 낼 수 없었다.
다시 추욱 고개를 숙이던 호무라는, 때마침 들려온 아로나와 어새신의 자기 소개에 화들짝 놀랐다. 나도 해야 하나…?
아무도 그러지는 않았지만 호무라는 모두가 자신을 쳐다보는 느낌을 받았다. 다시 갑갑함을 느끼며 호무라는 머뭇머뭇 입을 열었다.
"호, 호무라 스튜어트…예요. 이름이 이런건 혼혈이라서 그래요. 제, 제가 있어도 될 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
694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9:33:52>>691
그런 거 있잖아요.
왠지 진명은 숨겨야 할 거 같고. 그런거... -
695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후 9:34:02아아 드디어 시간이 나는구나. 일요일에도 쉬지 못하다니 정말 힘들었어...
아무튼 어디까지 했더라... 잠깐 정주행좀 하고 올께요! -
696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9:44:44
"라이더씨가 부르셨군아."
버서커씨의 마스터는 마르티네즈씨.... 음! 기억하겠습니다. 아 라이더도 인사 시켜... 랄까 라이더 누님 뭐하시고 계시는겁니까. 버서커씨에게 왜 시비? 아니 시비라기보다는 당신 버서커씨보다 키 작으시면서 머리를 쓰다듬을려고 애쓰고 있는거에요!
"음? 그러니깐 뭔가 우리 계열 냄새가 나서!"
"무슨 소리하는거냐 라이더..."
그러니깐 유럽이라고! 유럽! 라이더는 그렇게 뭔가 자랑이라는 듯 거만하게 웃어보이면서 버서커에게 들러 붙어서 다시 쓰다듬을려고 까치발을 들어올려서 머리를 쓰다듬을려고 노력한다. 도대체 라이더 누님 그것보다
유럽의 냄새는 도대체 뭐인가요.
"하아, 그것보다 그 라이더... 아저씨? 음 아저씨께서는 무슨 일로 다른 분들을 소집... 설마 저번 때 이야기 했던 그거인가요?"
동맹하자고 했던거.... 아니 말이 동맹이지 사실 부하로 들어와라 그리고 나서 성배를 양보해달라는 그거.... 라이더 누님은 그닥 아무 말 하지 않으셨지죠. 음... 다른 분들에게도 인사... 하러 가야겠죠.
"그, 안녕하세요. 하루오입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한번 날려서.. -
697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후 9:51:19허 방금 계산해봤는데...
적의 진영은 중보스를 벌써 쓰러트렸네요. 역시 무서운 대영웅들...
흑의 진영은 반피 쪼금 안되게 남았구요. 일단 적의 진영은 먼저 진행을 시켜야겠구만... -
698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후 9:54:26
-
699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9:56:09>>698
(침묵) -
700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9:56:12
카르나의 마스터의 소개에 다른 라이더와 함께 술을 마시던 라이더는 웃으면서 그녀와 카르나를 향해 술을 들었다.
"음.귀여운 처자로군!자 너희들도 술을 받도록 해라!설마 왕이 주는 잔을 거절하진 않겠지?"
"어이 라이더!"
"음!왜그러는 건가?마스터?"
그러면서도 라이더는 작은 아처가 꺼내준 신대의 술을 따라주었다.저 술에 문제가 있다는 건 아니다.분명 저 술은 맛있다.일찍이 맛보았던 어떤 술보다도 훌륭한 일품이었다. 강렬하면서도 청정. 향기로우면서도 상쾌. 미각의 쾌감이 너무 강렬해서 후각이 날아가고, 시각이나 촉각마저도 흐릿해질 정도였다.신대의 미주에 저 아처의 소유품이던 술이다.독일린 없고 그렇다면 라이더가 꺼내라곤 하지 않을것이다.
그렇지만
카르나의 마스터는 분명
"그녀석은 아직 16살이다."
"그게 어쨋다는 거냐?그정도면 충분히 이미 어른이다만?"
라이더의 말에 이번만은 거기 있던 과반수의 서번트들도 동의하는 기색을 보였다.이래서 영령들이란...
-
701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후 9:56:57아직 다들 일상 돌리실꺼면... 전 잠시 물러나도록 하죠!
-
702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후 9:57:05>>699 침묵은 받지않는다! 어서 포즈를 취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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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9:57:28여러분 일상 접죠! 이벤트 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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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9:57:53와아 이벤트 야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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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10:00:44이벤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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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후 10:01:36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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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이름 없음 (24723E+53) 2016. 3. 20. 오후 10:04:39우에에 (소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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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0:05:17>>698 누구에게나 인기있는 정복하는 흑라이더 등장!!
이벤트 한다는 말에 동의한다!ㄱㄱㄱ 이벤트 -
709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55832E+51) 2016. 3. 20. 오후 10:06:37적의 진영
광폭화된 란슬롯의 공격이 작렬한뒤 부디카의 검격이 어깨부위를 얕게 베어냈다. 비틀거리는 가 조움을 뒤이어 꼬마 길가메쉬의 쇠사슬이 양 다리를 관통한뒤 지킬의 나이프가 관절부를 베어 내자 금새 무력화가 되었다. 이런 결과는 본인도 예상하지 못했는지 조금 당황한 가 조움은 이내 광소를 터트리며 말했다.
"흐하하하하! 과연 강자들이군! 다음 전장에서 다시 만나면 더욱 뜨거운 싸움을 할 수 있겠어! 조움 편대를 데리고 오지 않은게 유감이군! 다음 전장에서 다시 보자!"
그렇게 외친 가 조움은 이내 다시 전투기의 형태로 변해(그 과정에서 다리에 박힌 쇠사슬은 빠져나갔다)그대로 복도 너머로 사라졌다. 그 자리엔 검붉은 액체와 함께 작은 톱니바퀴가 떨어져있었다.
System:적의 진영 전원 무간의 톱니바퀴 1개씩 획득
/적의 진영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주세요. 그 다음이 보스전이 마음 단단히 먹으시길... 아 그리고 무간의 톱니바퀴는 재료템이니 잘 모아두세양.
흑의 진영
라이더의 전차 공격을 맞은 주술사는 뒤이어 아라쉬가 날린 5개의 화살을 맞고 뒤로 비껴나갔다. 그러나 아직 그를 물러나게 하기엔 역부족인거 같았다.
"쉬야아아앗!! 움타카티 님이시여! 나를 구원하소서!!"
그렇게 말한 주술사는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 보라색 오오라를 주변에 두르곤 지팡이에서 보라색 광탄을 쏘아내어 공격을 개시했다.
주술사 나잘로
HP:304
질병의 가호:자가버프. HP를 50감소하고 공격력 값 +20
공격:dice 100 150.
대상:dice 1 2.
1. 이스칸달
2. 아라쉬
/흑의 진영은 계속 배틀을... -
710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후 10:06:54>>708 역시 흑라이더야! 멋있어!
-
711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0:07:49>>709 .dice 1 2. = 2 앞에 점 붙이세요.
-
712 에밀리야노 비야 ◆KbbKFaOo8w (38933E+54) 2016. 3. 20. 오후 10:08:13다이스 앞에도 .을 붙이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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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0:08:22흑 진영 랜서가 너무 안나와서 슬픈 것에 대해...
-
714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후 10:08:25어랍쇼 다이스식이 왜 안될까나...
공격:.dice 100 150. = 129
대상:.dice 1 2. = 1
1. 이스칸달
2. 아라쉬 -
715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후 10:09:05오케이 확인완료! 이젠 정말 실수안할꺼야...!
-
716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38933E+54) 2016. 3. 20. 오후 10:12:07"어째 우리는 공격대상에서 자꾸 벗어나는것같군."
"라이더가 좀더 버텨주면 좋을텐데 멀이야!"
그들은 잠시 무언가 있는건 아닌지 의심까지 해가면서도 자연스럽게 그 상황을 받아들였다. 아라쉬는 이내 다섯개의 화살을 연달아 발사했다.
.dice 100 200. = 179 -
717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10:12:41"톱니 바퀴...?"
이것도 아처의 능력덕분인가? 하고 의문을 표한 루드는 일단 톱니바퀴를 줍고는 천천히 일행들을 잠시 바라봤다.
"다들 괜찮으신거죠?"
"마스터, 남들 걱정할때야...? 일단 앞으로 가자고-"
그렇게 말하면서 아처는 잠깐 일행들을 바라보면서 어서 가자는 손짓을 취한체 루드는 어쩔수 없이 아처의 뒤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
718 부도 폰 로엔그람◆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0:13:41라이더에게 날아오는 캐스터의 공격.
"아까부터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공격이 집중이 되는군."
"문제없다!마스터!!!"
.dice 100 200. = 156
회피했다면
공격
"이번에야 말로!!!"
.dice 100 200. = 180 -
719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0:14:27"수고했어 헨리!"
"생각보다 훨씬 쉽게 끝나서 얼떨떨하네."
그러게. 운이 좋은 건지 상대가 약했던 건지 우리가 강했던 건지. 아무튼, 무혈로 끝나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며 어딘가로 날아가는 아쳐를 바라보다가, 자리에 남아있는 무언가의 톱니바퀴를 바라본다. ? 뭐지 저거. 일단 주워두자 (무간의 톱니바퀴 획득)
그럼 다음인가..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네. 뭐지."
"보스일지도..."
보구를 써야할지도 몰라. 그렇게 말하면서- 헨리 지킬의 등을 토닥인다. 괜찮겠어? ..응. 괜찮아. 가자. -
720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10:14:40"무슨 타입인지도 모르고 일사천리로 해결 됐네..!"
버서커를 뿌듯하게 바라보고는 앞으로 계속 전진한다. -
721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0:15:39"아. 네 괜찮아요."
자신을 걱정해주는 남성을 향해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서는, 그 뒤를 따라간다. -
722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10:16:35"아…."
호무라는 반쯤 멍한 사고인 채로, 사라져가는 전투기를 눈으로 쫓았다. 그러나 서번트도 아닌 호무라가 전투기를 끝까지 살펴보는 것은 무리였기에 금방 놓쳐버렸다.
조금 전처럼 곁에 온 카르나가 그런 호무라의 정신을 되돌려주었다. 상처는… 하고 말하려던 호무라는 조금 전에 했던 이야기라는것을 떠올리고는 자기 자신에게 한숨을 폭 쉬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처럼 무엇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멍하니 톱니바퀴를 집어들기 위해 움직였다.
그리고 호무라는 여느 때처럼, 루드의 말에 화들짝 놀라 톱니바퀴를 떨어뜨릴 뻔 했다.
"괜…찮아요. 카르나는…."
"……."
"아, 아니에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무라는 조심스럽게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처럼 앞으로 나아갔다. -
723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10:17:05
같이 온 분들의 협공의 의해서 부서져 쓰러진 로봇은 다시 모습을 바꾸어 전투기로 변하여서는 하늘을 날아갈려는걸 급하게 라이더가 달려가지만 음 그건 늦어서 무리네요.
전투기가 간 자리에 남은 부품 중 하나를 집어들었다. 무언가 바퀴? 아 바퀴는 맞는데 톱니 바퀴네요. 음 일단 이 톱니바퀴는 주머니에 넣어두자 뭐 나중에 어딘가에 쓸모가 있겠지 하는 심정으로
붉은 복도를 따라서 계속 길을 나섰다. 음 그러니깐...
"수고하셨습니다. 라이더 누님."
"응♪ 마스터도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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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0:19:55라이더의 전차는 괴생물의 얼굴을 향해 달려나갔다.
-
725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10:39:37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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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0:41:39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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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10:41:40그리고 침묵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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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0:44:26....그러고보니 흑 랜서랑 흑 어새신은 정말로 뜸하네요.
-
729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55832E+51) 2016. 3. 20. 오후 10:45:03적의 진영
마침내 의사지구환경 - 모델 칼데아스에 도착한 일행들은 눈앞에 있는 광경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마치 포격이라도 당한듯한 주변 광경과 달리 멀쩡한 칼데아스와 더불어... 도저히 이 세계의 존재론 보이지 않는 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중 레프 교수가 쓰고 있던 모자를 한손으로 들고 있던 새하얀 복장을 한 청년이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어라라. 벌써 온 모양이네. 칼데아의 전사들..."
그러자 전신에서 엄청난 독기와 질병을 뿜어내는 보랏빛의 4족보행형 마수가 낮게 그르릉거렸다. 그 모습은 마치 한마리의 악마와도 같았다. 그 마수를 바라보며 앞으로 한발짝 나선건 붉은 제복에 얼굴 윗부분을 가리는 가면을 쓴 금발머리 청년이였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이미 차원의 틈은 완성되었고 남은건 시간벌이 뿐이니까. 유감스럽군 제군들."
잠시후, 이들이 있는 곳 뒤의 건물벽이 깨져나가더니 마치 다른 차원 너머로 보이는것과 같은 여러 광경(후유키 시, 고대 로마 등)이 나타나더니 이내 그 풍경들이 검붉은 색으로 물들며 거대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암흑의 대황제도 준비를 마쳤다... 오너라 노예들아... 너희들의 힘을 나에게 줄 때다...!"
"누가 노예란건지 모르겠네. 제대로 힘도 쓰지 못하는 주제에 말야."
"크흐흐흐..."
"시간벌이용으론 딱이겠지. 자 그럼, 이 유감스러운 세계의 파멸을 시작해보도록 하지. 만나서 반가웠네 제군들. 그리고... 잘 가게."
세명의 존재들은 차원의 틈 너머로 발을 들여놓더니 이내 사라졌다. 그리고 그 안에서 여러개의 검붉은 광탄들이 나타나더니 지면에 닿는 순간 마치 서번트가 소환되듯 모양을 갖춰나갔고 어느새 갖춰진것은 그림자로 된 서번트였다. 그리고 그들이 어둠에 잠긴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대영웅 아르주나. 이 덧없는 싸움에 참가하도록 하겠다."
"보여드리지요. 저의.. 빛을..."
"나의 사랑으로! 압제자를 멸하겠노라!"
쉐도우 서번트(아르주나=아처)A
HP:1500
쉐도우 서번트(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캐스터)B
HP:1200
쉐도우 서번트(스파르타쿠스=버서커)C
HP:2000 -
730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10:47:00레주...?!
-
731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55832E+51) 2016. 3. 20. 오후 10:47:05흑의 진영
"갸아아악! 움타카티여! 저를 버리지 마소서!!"
주술사는 아라쉬가 쏜 화살 5연발에 이스칸달의 전차 공격을 얻어맞곤 비명을 지르며 그림자속으로 모습을 감췄다. 잠시후, 그가 있던 자리엔 보랏빛으로 타오르다 만듯한 작은 종이 조각이 있었다.
System:흑의 진영 전원 금단의 페이지 1개 획득
/흑의 진영도 보스전을 하러 가세요! -
732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10:48:18잠시 좀 웃을게요.....
아르주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타이밍에 아르주나라니 너무해요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
733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0:49:04..디레지에?!
-
734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후 10:51:32>>732
사실 추첨 프로그렘을 돌린 결과가 저거...
>>733
쉿. 아직 그 이름을 말해선 안돼. -
735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0:53:59"음?무슨 종이지?"
라이더의 물음에 나도 그 페이지를 확인해보았다.이질적인 기운이 느껴지고 있는 것이 평범한 종이는 아니라는 것을 알겠다.
아직 섣부르게 단정할수 없지만 이것이 앞으로 있을 일들과 관련된 무엇인가라는 것은 알것 같았다.
"가면 갈수록 강력한 녀석들이 나오는군.라이더 곧바로 출발해라!"
"알았다!미리 말하지만 아마도 이 앞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것이 나올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나도 알고 있다.대답은 하지 않았지만 이미 나의 대답을 예상하는지 곧바로 소를 채찍질을 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
736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38933E+54) 2016. 3. 20. 오후 10:55:32적이 사라진 장소에는 이상한 종이 조각이 떨어져있었다. 보라빛으로 타오르다 만듯한 종이 조각. 기묘하게도 가져가야할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니 전리품은 챙겨야하는거잖아?
"그만 가도록하지."
"알았어."
뭔가 불길한 느낌이 들었지만 앞으로 나아가기로했다. -
737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0:55:34지금 보구 사용가능합니까?
-
738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0:55:48이게 무슨 상황, 이지 하고. 당황하던 중에 참으로 침착한 그녀의 서번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아, 좀 낮게.
"..마스터."
"어? 왜?"
개인적으로, 저 캐스터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 부드러운 녹색의 눈을 가늘게 뜨며, 어새신이 캐스터를 바라보았다. 진짜가 아닌 가짜 서번트. ...그렇지만, 그렇지만 어쩐지 싫다. ...그도, 그녀도 모르겠지만, 어새신이라도 본래는 모를테지만.. 그 이유야. 그거지. 저 캐스터는, 원래의 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는, 그의 마스터를.
"마스터. 지시를 내려줘."
"..좋아."
가자. 네가 싫다면, 이 쪽에서 상대를 해줘야지!
"캐스터를 노려."
"응."
나이프를 쥐고, 조용히 몸을 숨긴다. 냉철. 그는 어찌 되었든 서번트. 대담. 어새신이라는 클래스로, 헨리 지킬과 에드워드 하이드라는 진명으로 나타난, 서번트.
특 A급도 A급도 아닌, 아마도 B급일지도 모르는 그런 서번트지만. 그래. 약자는 아니다. 캐스터를 노리고 다가가, 바르게 쥔 나이프를 역수로 돌려 쥐어,
내리 꽂는다. 목을 향해. 빗나가면 어깨에 명중할테지. 그리고 바로 빠진다.
.dice 100 200. = 150 -
739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0:56:11정확한 중간. 150.
-
740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10:57:00"이거.. 골때리게 됐는데... 안그래 아처?"
"응, 저거 흔히 여기서는 오버 밸런스라고 하는 녀석이지?"
아처와 루드는 쉐도우 서번트를 보더니 정말 말도 안되는 적들이 나왔다는것에 질색팔색을 표하지만 일단은 상대해야겠다는 생각에 아처는 입가에 미소를 띄웠다.
"일단 저것들- 전부 상대하면 되는거 아냐? 그런거면 좋은게 있지! 자 그러면 이 몸의 창고를 마음것 개방하겠어!"
루드는 아처가 엄청난 양의 마도진을 일제히 전개하는것을 보고는 위협을 느끼면서 뒤로 급하게 빠지기 시작했고, 아처는 이윽고 보구의 이름을 외치기 시작했다.
"[왕의 재보 - 게이트 오브 바빌론]-!!!!!"
.dice 100 200. = 169 -
741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0:58:23레주에게 질문.
'데인저러스 게임'의 효과에 HP 전회복도 포함되나요! -
742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10:58:55랜슬롯은 뭔가 연금술을 매우 잘 부릴 것 같은 캐스터에게 달려들었다.
"물어뜯어."
버서커는 이내 달려들어 육탄전을 벌이려 했다.
.dice 100 200. = 161 -
743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후 11:01:59>>741
그렇게 할까 합니다. 일단 페그오에선 그렇게 나오기도 했고 버서커클래스는 유리몸인데다가 버프 해제라도 걸리면 으앙 주금이니까.... -
744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11:02:58주변환경에서 도려낸것처럼 아무 피해도 입지 않은 칼데아스, 도저히 이 세계의 존재로는 보이지 않는 자들. 그 중에서도 새하얀 복장을 한 청년이 든 모자의 색깔은 절대 청년이 갖고 있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 점이 무엇을 나타내는가? 호무라가 생각할것도 없었다. 이미 이 곳에 있는 사람들은……
"아, 안돼……."
호무라는 자신도 모르게 자리에 주저앉았다. 악마와도 같은 마수의 그르렁거림은 이미 패닉에 빠진 호무라에게 위협이 되지 않았다. 일반적인 이야기였다면 호무라가 참상을 딛고 일어서게 되었기 때문이겠지만, 유감스럽게도, 호무라의 마음 속에서 갑자기 용기가 샘솟은 것은 아니었다. 단지 바닥 끝까지 내려앉았기에 더 내려앉을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세계의 파멸이라는 말이 그런 호무라의 귓가에 윙윙거리듯 울렸다. 호무라는 적들이 사라지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 때, 그 안에서 여러개의 검붉은 광탄들이 나타나 서번트로서 모습을 갖추었다. 나타난 것은 셋.
캐스터처럼 보이는 사람과, 버서커처럼 보이는 사람과…….
"……."
아르주나. 많이 들어본 이름이었다. 그게 누구였지? 호무라는 반쯤 넋이 나간 상태에서 사고를 더듬었다.
다음 순간, 호무라는 얼어붙었다.
"마스터, 미리 사과해두겠다."
호무라의 뒤에 서 있던 카르나가 앞으로 걸어나왔다. 손에 들린 창이 누구를 겨누고 있는지는 명백.
"지금만큼은 네 지시에 응하지 않고, 나의 의지로 자율적으로 싸우게 될지도 모른다. 아니, 그렇게 되겠지."
호무라는 마땅한 대답을 찾을수 없었다.
제대로 된 서번트 같지는 않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틀림없는 아르주나였으며, 카르나의 숙적이었다. 신화속에 기록된 일생 일대의 숙적을 다시 한번 만난 것이다. 어떻게 일개 마스터인 호무라가 개입할수 있겠는가? 호무라는 택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호무라는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카르나는 창을 든 손에 힘을 주었다. 그리고,
"거침없이 내리치는가. 좋다. 사양하지 않겠다. 나도 일체의 수심없이 이 창을 네 목에 궤뚫어주지!"
.dice 100 200. = 173 -
745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11:03:09도착한 곳에는 어디선가 봤던 남성 같은 존재가 서서희 이상한 짐승? 같은 존재로 변하기 시작하고서는 그 앞에 누군가? 미남자? 그 존재가 뒤로는 뒤에 보인 고대 로마. 로마를 본 순간 라이더 그러니깐 부디카의
분위기가 아까전과는 전혀 달라져있었다. 뭉굴뭉굴 했던 분위기는 점점 날카롭게 변한 것 같은...
라이더에게 말을 걸기고 전에는 검고 검은 무언가가 이루어진 서번트 3체가 그 자리에서 모습을 들어냈다. 다시 전투 타이밍입니까. 연속해서 전투하기에 라이더씨가 괜찮은지 고개를 돌려보니 이미 돌격을 준비하고서는
날 아무 말 없이 그저 조용히 처다만 보고 있다. 음 돌격하라는 소리인가.
"그럼 부탁할께여, 라이다 누님."
알겠다고 고개만 끄덕이고서는 라이더는 땅을 박차고 나서더니만 캐스터를 향해서 검을 휘두른다.
.dice 100 200. = 144 -
746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후 11:04:02>>739
하지만 클래스 보정으로 -50 값으로 들어가므로 데미지는 100
>>740
보구를 쓰신 건가요? 보구 다이스는 .☆dice 500 1000. 이걸 사용해주시길...
그리고 사실 보구 쓰라고 일부러 좀 쎄게 내놨습니다. 사실 여러분들이 전부 보구쓰면 또 순식간에 2명 정도는 죽거나 빈사 상태까지 갈테니... -
747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04:19레주 지금 보구 사용가능해요?
-
748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11:04:53>>746 보구 써도 됐나요?!
-
749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11:04:55보구 사용 다이스 재작성!
.dice 500 1000. = 998 -
750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11:05:18뭐야 저겈ㅋㅋㅋ 최고 대미짘ㅋㅋㅋㅋㅋ
-
751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11:05:22는 처음부터 보구 빡 날려버리면 뭔가 라이벌 느낌이 안사니까 다음에..헤헤
-
752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23721E+54) 2016. 3. 20. 오후 11:05:39역시 길은 무서워요....
-
753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06:12>>746 그럼 왕의 군세 변칙 사용하고 싶은데...
또한 아직 스킬 보정이나 추가 데미지(클래스 상성 보정 말고)는 적용 안되죠?
-
754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후 11:06:27아 참고로 보구 데미지는 일단 재조정될거니 실컷 즐겨두세요. 생각해보니 1000까진 좀 심했다. 한 500정도로 잡는게 좋았는데...
에이 몰라 어차피 프롤로그니까 대충해(안됨) -
755 하루오◆VhBVomHUSw (60512E+50) 2016. 3. 20. 오후 11:07:13오 보구 사용 가능하면 저 모두에게 방어 계열 보구 사용하겠습니다! 가능한가여?
-
756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07:17소수만 일부 소환시키고 싶습니다.
최저 수는 1명 최대수는 레주님이 정해서 다이스로 굴린 결과로 소환하는 식이요. -
757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후 11:07:38>>753
왕의 군세는 대략 적 전원 전체 데미지 정도로 묘사해주시면 되겠네요. 세세하게 적용시키려면 저 머리 터집니다 정말로;;
안그래도 지금 추첨 프로그램이랑 메모장이랑 계산기까지 쓰고 있어서 빡세걸랑요... -
758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08:11.dice 1 레주님 임의.
이렇게 굴려서 그 수만큼 소환 했다는 식이요. -
759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09:13>>757 으윽....검은 랜서나 어쌔신이 없어서 숫자 채우려던 계획이...
예. -
760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38933E+54) 2016. 3. 20. 오후 11:11:41>>757 아라쉬의 스텔라도 원작처럼 광역으로 묘사하면 될까요?
-
761 ◆QZ8siNY.iA (48234E+56) 2016. 3. 20. 오후 11:13:04부르셨나요
-
762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96126E+52) 2016. 3. 20. 오후 11:13:58앗 그러고보니 바사비샤크티도 광역이니 쓰면 호엔하임이랑 스파르타쿠스도 휘말리려나요.
옆에서 보면 카르나는 아르주나 공격하려고 쏜거에 다른 둘이 말려든게 되어버리..... -
763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후 11:14:01>>755
그러세용. 대신 다음 차례에...
>>756
소환 자체는 상관없는데 문제는 데미지 판정이거등요. 전부 데미지 값이 20으로 고정된다해도 만약 10명이 소환됐다 치면 200뎀을 주는 건데... 뭐 일단 프롤로그 진행이후 이스칸달이 '변칙적으로도 써봐야할 필요성이 있구만'해서 하는식으로도 쓸 수 있게 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760
그렇죠. 페그오에서도 광역이긴 하니까요. 근데 지금 굳이 쓰실 필요는...
일단 이 스레는 페그오를 기준으로(페그오 기반이기도 하니까) 보구의 범위나 효과 등을 정합니다.
따라서, 페그오에 안나온 경우(현재로선 이스칸달 밖에 없다만)엔 제가 임의로 추정을 해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764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후 11:15:06난 분명 상황극 스레를 만들었는데 진행은 왠지 TRPG처럼 느껴진다... 나만 그런거겠지... 하긴 바쁘게 계산하고 판정하니까. 아무렴.
-
765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15:10
왕의 군세는 두가지 사용법으로 적 전체 공격이랑
소수 결계없이 최대 가능수도 5명으로 잡고 소환할때마다 다이스 .ㄴdice 1 5. 굴리는 식으로 한다음
왕군 소환 영령 데미지는 서번트 기본 일반 공격치인 100~200,250
공격 스킬이 있나 없나 등도 다이스로 판단해서 올리는 식으로 하면 더 재밌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제가 고르는 식 안될까요?
보구 데미지가 1000이면 소번트 4명~5명 전부 소환해서 전부 최대 찍어야 하니...밸런스 상으로도 크게 문제는 없다고 보는데...
진짜 안될까요?
-
766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15:53아.포기합니다.이거 TRPG아니지.
-
767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11:16:08쓸 보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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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QZ8siNY.iA (48234E+56) 2016. 3. 20. 오후 11:16:19(너무 늦게 왔더니 상황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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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11:16:39누구 신가요- 지금 오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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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17:27>>764 죄송합니다.처음보자마자 TRPG한다는 기분으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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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96126E+52) 2016. 3. 20. 오후 11:17:28캡틴 힘내요!
>>765 밸런스적으론 괜찮을거 같은데 일일히 다이스로 하려면 캡틴이... -
772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후 11:18:31일단 다들 프롤로그를 끝내는것에 집중해주세요.
프롤로그 종료 이후 시트 스레에서 보구와 다이스 값에 대해 서로 상의를 할 시간 넉넉히 드리겠습니다.
되도록 여러분들 모두가 만족할만한 그런 결과를 가져오도록 노력할테니까요. -
773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18:32>>771 그럴까봐 처음 숫자만 정해주시면 그후 다이스는 제가 구르는 식으로 하려고 잡았어요.
-
774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19:21>>772 오 기대해도 되는 겁니까?
그럼 일단 적진영에도 보스를 소환해주세요! -
775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96126E+52) 2016. 3. 20. 오후 11:19:29>>768 요약하자면 칼데아에 문제가 생겨서 적의 진영 흑의 진영 갈라진 다음 각개격파하고 있는 중이에요. 자세한건 스레를...
-
776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19:37아 적이 아니라 흑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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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1:19:41바로 다음 턴에 보구 쓸 생각입니다...
-
778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1:21:39.dice 1000 2000. = 1628
.dice 200 300. = 202
심심해서 굴리는 보구다이스. -
779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후 11:21:46>>774
흑진영도 저 칭구들이에요... 두 갈래길로 나아가서 칼데아스에 도착했다는거라... -
780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38933E+54) 2016. 3. 20. 오후 11:21:53비야:가라!아처! 버드 미사일(스텔라)!!!!
-
781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96126E+52) 2016. 3. 20. 오후 11:21:56저도 다음 턴에 보구!
-
782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1:24:30>>780
아쳐가 신다! -
783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96126E+52) 2016. 3. 20. 오후 11:25:05>>779 아 중간에 양갈래로 나눠서 가다가 칼데아스에서 다시 만난건가요:3
적의 진영이 한 발 먼저 와서 싸우고 흑의 진영이 합류하는 구도가 되는군요. -
784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26:12>>779 그렇군요.그럼 곧바로...
---------------------------
길을 따라간 라이더와 나는 그것을 목격할수 있었다.아까전 갈라진 마스터들과 서번트들이 이레귤러 서번트들과 싸우는 것을...잠깐 본것으로 나와 라이더는 상황을 파악할수 있었다.그리고 곧바로..
"라이더!캐스터 부터 처리한다!!보구를 사용해라!!!"
"아!용사들이여.나도 가세하겠다!아득한 유린제패 - 비아 익스푸그나티오 (遥かなる蹂躙制覇 / Via Expugnatio) "
자주빛 뇌광을 뿜으며 신우는 캐스터를 짓밟기 시작했다.
.dice 500 1000. = 572 -
785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27:24>>784 데미지가 너무 짜다.보정 붙여도 622
-
786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55832E+51) 2016. 3. 20. 오후 11:28:02가장 먼저 쉐도우 서번트들을 강타한것은 꼬마 길가메쉬의 왕의 재보였다. 무수한 보구들의 연타와 더불어 란슬롯의 공격과 지킬의 나이프 공격에 당한 캐스터는 공격도 못해보고 소멸했다.
"역시... 죄값을 치루는것인가..."
그렇게 중얼거리며 사라진 캐스터를 뒤로하고, 남아있던 아처는 카르나의 공격을 받아내고 말했다.
"다시 만나서 반갑군요 형님... 이제 죽어주셔야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화살을 장전해 카르나를 향해 쏘아내는 아처였다. 한편, 버서커는 부디카에게 달려들어 검을 휘두르며 외쳤다.
"자! 사랑을 받거라!!"
쉐도우 서번트(아르주나=아처)A
HP:369
공격:.dice 50 150. = 112
대상:카르나
공격:.dice 50 150. = 95
대상:카르나
쉐도우 서번트(스파르타쿠스=버서커)C
HP:992
공격:.dice 50 150. = 86
대상:부디카
/아르주나가 두번 공격하는건 원작 반영... 페그오에선 한턴에 두번 공격하는 적의 경우엔 아군이 줄어들었을때부터 하게 되지요. -
787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38933E+54) 2016. 3. 20. 오후 11:29:56도착한 곳에는 이미 적색 화살표를 따라간 마스터와 서번트들이 먼저 와서 서번트...로 보이는것들과 전투를 펼치고있었다. 이 흐름이라면 조용히 원래 있던것처럼 싸우는게 맞는거겠지.
"아처! 전투개시다! 보구는 사용하지마라! 아직은 때가 아니다!"
"알고있어! 먼저 버서커부터 간다!!!"
아라쉬는 적어도 50개는 되어보이는 화살을 쏘아서 하늘을 뒤덮었다. 아라쉬의 궁시작성을 나름대로 활용한 방법이었다.
.dice 100 200. = 156 -
788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1:30:31..딱히 보구를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은ㄷ..?
-
789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11:32:12"버서커한텐 관심이 없나..."
랜슬롯은 덕분에 프리딜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잔해나 파이프등을 들고 아처의 머리를 노린다. -
790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32:12>>786 어 그럼 라이더 공격은?
-
791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1:32:23"..헨리."
"괜찮아."
그렇게 말하며, 웃은 그는, 버서커를 바라보았다. 위험한데, 저건. 아로나가 말한다. 헨리. 어새신이 말한다. 알겠어.
-
“어떻게 돼도, 난 몰라.”
나직히 웃으며, 말한다. 이건 경고다. 적을 향한. 자신을, 동료를 건들인 적을 향한 경고다.
그는 옷매무새를 다듬고 품 안에서 하나의 약을 꺼낸다. 액체로 되어있는 정체불명의 약. ..아니, 알고 있다. 아로나도, 헨리 지킬도 알고 있다.
“마실 수 밖에... 없는건가...!”
-선이 악을 마셨다.
보구 발동.
그의 눈이 붉어지고, 머리카락이 치솟고, 눈이 날카로워진다.
그의 입가에, 진한 미소. 아니 광소라고 표현해도 좋은 만한 것이.
“.....왔다,”
킥.
“왔다 왔다 왔다!!”
[은밀한 죄의 유희 - 데인저러스 게임]
.dice 1000 2000. = 1569
.dice 200 300. = 252
악의 인격, 에드워드 하이드가 날카로운 나이프를 휘두른다. 정해진 궤도는 없다. 마구잡이다. 형식 따위 없다. ..허나 강하고, 빠르다. 그거면 족하지. (이 다이스는 이 밑에)
-
792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1:33:47버서커를 향해! 공격한다! 돌격한다!
"죽어죽어!"
.dice 352 452. = 421
혹은
.dice 100 200. = 164
+252
-
793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11:34:01"아처...! 버서커부터..!!!!"
"너무 막 부리는거 아냐 마스터?"
나즈막히 투덜투덜거린 길가메쉬는 왕의 재보에서 무언가 기다란 창과 같은것을 하나만 버서커를 향해 날리기 시작했다.
"이건 소환되기전에 들은거지만 게이 볼크라는것의 원전 되는 물건이라지만 난 쓴적이 이번이 처음이라서- 그래도 기대 되는걸?"
아처의 여유로운 표정은 미소를 잊지 않은체 살며시 버서커에게 날아가는 보구에 시선 집중!
.dice 100 200. = 160 -
794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34:17>>791 보구 다이스 최대치 1000아닌가요?
-
795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35:28"에잇 난전인가?"
"상관없다!!아라라라라라라이!!!"
라이더의 함성과 함께 전차는 아처에게 돌격한다.
.dice 500 1000. = 928 -
796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35:59캐스터에게 공견한것은 없던걸로 치고 새로 공격.
-
797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1:36:16>>794
이 쪽은 보구가 자가 버프라서(..)
1000~2000은 체력 추가.
200~300은 공격력 증가.
일단 이렇게 굴려봤는데(..) -
798 아로나 미엘 (42077E+53) 2016. 3. 20. 오후 11:37:20클래스 체인지(어새신->버서커)+HP 증가(1000~2000정도)+공격력 증가(다이스 값 200~300) + HP 전 회복
입니다. 보구 효과가. -
799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11:37:55"버서커한텐 관심이 없나..."
랜슬롯은 덕분에 프리딜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잔해나 파이프등을 들고 아처의 머리를 노린다.
.dice 100 200. = 101
/모르고 다이스를 안넣었다 -
800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후 11:38:22일단 프롤로그 끝나면 전부 새로 조정 들어가니 걱정마세요. 아 그리고 이번 턴이 아마 마지막 전투일테니 디테일한 묘사는 생략하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이점 양해를...
그 대신 보구와 다이스값 수치를 전부 조정하고 나면 다시 디테일하게 묘사해드리겠습니다! 그러니 한번만 봐주세요! -
801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96126E+52) 2016. 3. 20. 오후 11:38:26"카르나!"
호무라의 비명에 가까운 목소리가 들렸다. 그러나 카르나는 호무라를 돌아보는 대신, 내리쳤던 창을 다시 끌어올렸다.
사선에서는 신분도 타고난 자원도 관계가 없다.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모두가 똑같은 위치에 서는 유일무이한 장소다.
따라서 싸움이란, 카르나가 유일하게 제 자신을 드러낼수 있는 장소라고도 할수 있었다.
숙적과의 싸움이라면 더더욱.
"그런 모습임에도 격이 돌아왔는가. 그 용맹, 그
불합리한 증오. 그 오만함이야말로 너의 진가다."
카르나는 가볍게 뒤로 뛰었다. 지금껏 카르나의 몸을 지켜주었던 황금갑옷이 분해되었다. 달라붙듯이 창의 모습을 바꾸었다.
갑옷을 가져가는 대가로 인드라가 내려준, 빛으로 엮인 광창.
"신들의 왕의 자비를 알아라. 절멸이란 바로 이 일격. 바사비 샤크티(Vasavi Shakti)!"
.dice 500 1000. = 737 -
802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96126E+52) 2016. 3. 20. 오후 11:39:19중간이 안되다니...
이게 다 인드라가 자기 자식을 감싸서 그런거에요 여러분(???) -
803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39:33>>798 오호라!?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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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하루오◆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후 11:41:25사랑이라고 외치면서 돌격하는 버서커의 공격을 라이더는 평소대라면 피할 라이더는 방패를 들어 올려 그대로 그 공격을 버티고 그 자리에 서 있었다. 하지만 버서커의 체격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라이더는 고작 버티는게 한계로 보이고 맨 처음 공격을 막을 때 충격이 꽤 큰거 같았다.
"미안하지만 사양이야!"
그런 상태에서 말이 안통해보아는 버서커를 향해서 아무렇지 않게 이해하고 대화하고 있는 라이더는 다른 한손의 검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약속되지 않는 승리의 검 - 소드 오브 부디카!'"
그리고 그검은 미치광이 전사의 가슴팍으로 쑤셔들어간다
.dice 500 1000. =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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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후 11:43:47전투레스는 위에 있지만 그냥 가볍게 다시한번 다이스...
.dice 500 1000. = 707 -
806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43:55이거 다 계산하면 확실히 오버킬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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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11:43:57나돋 보구 쓰고싶다.. 나이트 오브 아너밖에 못쓰는 슬픔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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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후 11:44:06역시 인드라가 자식 편애를 하는게 분명해요(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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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하루오◆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후 11:44:21아 그럼 저도 심심하니 다이스 테스트!
.dice 500 1000. = 795 -
810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38933E+54) 2016. 3. 20. 오후 11:44:41>>807 (부들부들
다갓 다갓 만약에 여기서 아라쉬가 보구를 썻다면 얼마정도 나왔을까요?
.dice 500 1000. = 774 -
811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44:44디테일무시에 마지막이라 왕의 군세 쓰려다가 계산해보니 오버킬이라 그만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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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하루오◆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후 11:45:30>>807 나러 보구 잖아여 보구 무기 들면 보구 취급될지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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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후 11:45:31>>807,810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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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45:53>>807 써도 되지 않아요?일단 여기 페그오가 아니라서 아론다이트나 포 섬원즈 글로리 전부 사용가능할걸요.(물론 아론다이트 쓰면 두개는 잠시 봉인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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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하루오◆FvS4Q3yInI (60512E+50) 2016. 3. 20. 오후 11:46:21그러고보니 아라쉬 보구쓰면 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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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11:47:25>>814 포 섬원즈 글로리는 쓸 이유가 없고 아론다이트는 마력소모가 너무 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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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48:10>>816 단기간 사용이면 문제없잖아요?(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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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11:49:51>>817 마르티네즈는 낙엽이 되기까지 약 10초가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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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후 11:49:59>>815 캡틴이 본편 진행중엔 칼데아에 사출됐다가 다시 온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칼데아에서 싸우고 있으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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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51:49>>818 에에에에에에?카리야보다 약해?!카리야도 세이버 한방만 더 때리면 죽인다는 수준 까지 갔는데!!?(버서커 자가마력 포함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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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QZ8siNY.iA (48234E+56) 2016. 3. 20. 오후 11:51:57>>818 여기 마력셔틀 폐인 엘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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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38933E+54) 2016. 3. 20. 오후 11:52:55>>819
1. 스텔라사용한다.
2.칼데아에 사출된다.
3.하지만 칼데아에서 전투중
4.사출되지않음
5.????
6.PROFIT! -
823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 프롤로그 (55832E+51) 2016. 3. 20. 오후 11:53:34순식간에 벌어진 전투는 순식간에 끝났다. 어쩌면 이 모든것은 앞으로 일어날 싸움을 알려주는 것이였을까?
"과연... 앞만 보고 고독하게 살아온 형님은 성장을 멈추지 않으셨군요... 머잖아 우린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부디..."
"오오... 이 쾌감을... 반역의 시초로..."
아르주나는 말을 미처 못다한채 소멸했다. 스파르타쿠스 또한 마찬가지였다. 잠시후, 그들이 사라진 자리엔 검붉은 가루만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심각한 잡음이 들리긴 했지만 아직 파괴되지 않은 스피커에서 호시카와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런 염... 다들 무사... 잠깐... 칼데아스... 그랜드 오더 개시... 장소는... 후유키..."
곧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칼데아스의 내부에서 찬란한 빛이 뿜어져나왔다. 그리고 그 빛에 휩쌓인 마스터와 서번트들은 순식간에 그 자리에서 모습을 감췄다. 그리고 그들이 향한곳은...
/프롤로그는 여기까지! 일단 전 시트 스레로 이동해서 보구와 다이스 값 조정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하실분은 전부 시트 스레로 와주세요! -
824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38933E+54) 2016. 3. 20. 오후 11:53:36근데 정말로 >>822가 가능하게되면 스텔라를 계속사용하는 아라쉬=전술핵을 계속쏘는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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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후 11:54:18>>822 안돼애애애애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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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후 11:54:41그리고 그 모든게 끝나고 나면... 에피소드 1을 시작하겠습니다. 뭐 시간상 조금밖에 진행 못하겠지만 그래도 해야지! 난 캡틴이니까! 내가 고통받아야 레스주들이 행복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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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12348E+55) 2016. 3. 20. 오후 11:54:53>>818 부도도 마력량이 많습니다.
>>823 오!!가겠습니다. -
828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38933E+54) 2016. 3. 20. 오후 11:54:57>>825 스텔라!스텔라!스텔라!스텔라!스텔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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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32334E+54) 2016. 3. 20. 오후 11:55:19수고하셨어요 캡틴!
그럼 호무라주은 이동하러 슝 -
830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38933E+54) 2016. 3. 20. 오후 11:55:38캡틴 수고했어요! 저도 일단 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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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57207E+54) 2016. 3. 20. 오후 11:55:45루드주는 일단 가만히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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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5982E+57) 2016. 3. 20. 오후 11:55:51그떄 카리야 마력 엄청 많았는데 그걸 다 써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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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xxkFpVZqw (55832E+51) 2016. 3. 20. 오후 11:57:04참고로 시트 스레에서 저와 상담을 받지 않으시면 일괄 적용된 보구 다이스 값이나 일반 전투&회피 다이스 값을 받게됩니다. 이 점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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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하루오◆FvS4Q3yInI (47327E+52) 2016. 3. 21. 오전 12:03:31넵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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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부도&이스칸달(검은 라이더)◆eLa2VQMgjo (23805E+58) 2016. 3. 21. 오전 12:08:44>>833 저 님 란슬롯 데미지 올리는거 건의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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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04422E+57) 2016. 3. 21. 오전 12:53:50어째서 묻혀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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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32257E+57) 2016. 3. 21. 오전 8:23:12모두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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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흑 라이더조 (23805E+58) 2016. 3. 21. 오전 11:47:44지금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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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xxkFpVZqw (27243E+54) 2016. 3. 21. 오후 1:02:03어으아 머리 아파... 당분간 시트스레에 상주하겠습니다. 복잡하고 머리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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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xxkFpVZqw (27243E+54) 2016. 3. 21. 오후 4:59:20첫 에피소드의 시작이라는 경이로운 날입니다. 오늘 밤 9시에 봅시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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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69375E+58) 2016. 3. 21. 오후 6:38:31아쉽...(10시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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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흑 라이더조◆eLa2VQMgjo (23805E+58) 2016. 3. 21. 오후 8:01:46왔노라!보았노라!드라마 시간 때문에 난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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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87447E+57) 2016. 3. 21. 오후 8:52:51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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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흑 라이더조◆eLa2VQMgjo (23805E+58) 2016. 3. 21. 오후 8:57:21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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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32257E+57) 2016. 3. 21. 오후 9:02:25치비길 루드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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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흑 라이더조◆eLa2VQMgjo (23805E+58) 2016. 3. 21. 오후 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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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xxkFpVZqw (27243E+54) 2016. 3. 21. 오후 9:06:46일단 인원체크를 먼저 받고 시작은 한 30~40분 뒤에 할께요. 지금 제가 막 집에와서 좀 쿨타임이 필요한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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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87447E+57) 2016. 3. 21. 오후 9:20:18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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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하루오◆FvS4Q3yInI (47327E+52) 2016. 3. 21. 오후 9:29:15하루오도 갱신! 저 밥 좀 먹고 오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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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xxkFpVZqw (27243E+54) 2016. 3. 21. 오후 9:39:05아 인제 몸이 좀 나아졌꾼.
일단 시작할께요. 잠시만 기다려주시길... 시트 스레에다가 키요히메의 정보도 업데이트하고 올테니... -
851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32257E+57) 2016. 3. 21. 오후 9:49:10분명 신청한 사람들은 많았는데... 많이 줄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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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87447E+57) 2016. 3. 21. 오후 9:52:26월요일이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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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질병오염도시 후유키 - 챕터 1 (27243E+54) 2016. 3. 21. 오후 9:55:05칼데아스에서 쉐도우 서번트를 쓰러트렸던 마스터들은 칼데아스에서 갑작스러운 레이시프트로 인해 어느 도시로 전송되었다.
그 도시는... 본디 역사라면 성배전쟁의 마수가 아직 뻗치지 않은 평화로운 도시 '후유키 시'. 그러나 지금은 땅의 곳곳이 썩어들어가고 마술사가 아닌 일반인들은 숨을 쉬는것만으로도 괴로워 할 정도로 오염된 도시였다. 이 모든 사태엔 과연 무슨 원인이 있는 것일까.
/우선 우선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 하실 일은 갑작스러운 전송에 대한 반응 레스를 써주시는 겁니다. 그 다음부터 본격적인 스토리의 시작입니다! -
854 ◆VhBVomHUSw (47327E+52) 2016. 3. 21. 오후 9:55:52남은 공석 자리가
적 세어버 적 캐스터 흑 캐스터 흑 버서커 정도... 였죠? -
855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32257E+57) 2016. 3. 21. 오후 9:58:44"...? 여긴... 대체 뭐야?"
"글쎄... 확실한건 공기가 몹시 더럽다는것 정도?"
서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둘은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면서 이게 무슨 상황인지 전혀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일단은 천천히 마술술식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루드였다.
다행이도 마술술식은 제대로 작동하는듯 작은 검 하나가 가볍게 투영되었다.
"마술 술식에는 이상은 없네..."
"그렇다는건 내 재보에도 문제는 없다는거네? 일단 여기서 기다리자." -
856 흑 라이더조◆eLa2VQMgjo (23805E+58) 2016. 3. 21. 오후 10:05:38갑자기 전차에 탄채로 이동되었지만 별 문제는 없었다.하지만...
"...."
주위 광경에 절로 미간이 찡그려진다.라이더도 마찬가지인지 굳은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마스터.전차 밖으론 나가지 마라."
"...대기조차 썩어버렸군."
전차에는 방호력장이 쳐져서 전차안의 공기는 무해했지만 전차 너머의 공기는 이미.... -
857 호무라&카르나(붉은랜서) ◆ApU39xfFZk (87447E+57) 2016. 3. 21. 오후 10:06:52카르나는 창을 내렸다. 숙적과의 싸움이었지만 그 결말은 미적지근했다. 그래도 카르나는 아쉬워할지언정 크게 불만을 가지지는 않았다. 다름아닌 그 숙적의 입으로 또다시 싸우게 될 것임이 암시되어 있었으므로.
그러나 카르나가 전투의 여파에 취할 시간은 없었다. 갑작스럽게 행해진 레이시프트는 극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주변의 공기를 바꾸어놓았다.
"이건..."
멍하니 카르나와 아르주나의 싸움을 지켜보던 호무라는, 그때서야 비로소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다시 놀랐다.
칼데아는, 비록 곳곳이 파괴되었을지언정, 복구를 하면 다시 살아갈수 있는 장소로 되돌아갈 정도로는 모습을 보존하고 있었다. 대조적으로 이곳은 발을 딛을 땅 자체가 썩고,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공기가 혼탁하다.
"이 레이시프트는... 여긴 도대체...." -
858 하루오◆VhBVomHUSw (47327E+52) 2016. 3. 21. 오후 10:13:07
다른 분들과 전투를 끝내고 호시카와 소장님의 목소리가 지지직 걸리는 거슬리는 소리와 할께 어느 순간 무언가 빛이 보였다. 눈이 어떻게든 뜰 수 있었을 때 주위에는 습격과 전투들의 이해서 파괴되었던 칼데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보이는건 도시, 숨을 쉬는 것 만으로도 폐가 아파오는 이상한 도시였다. 다른 사람들은 어디있는거지? 얼굴을 찌푸리면서 라이다에게 지금 어디있는지에 대해서 염화를 보냈다.
'오, 마스터 무사했군아 다행이다.'
'네, 라이더 누님도 멀쩡하신 것 같으니 빨리 만나자고여.'
라이더의 염화를 끝내고서는 근처에 있던 라이더를 어떻게든 만났다. 랄까 바로 한 모퉁이 뒤였습니다. 라이더 누님... 놀리신거죠. 놀린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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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04462E+60) 2016. 3. 21. 오후 10:16:53"후유키?"
그의 외마디와 함께 도착한 곳은 코로 숨을 한번 들이쉰 것 만으로 눈살이 찌뿌려지는 도시였다.
계속 크르렁 거리는 버서커는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 같았다.
"휴우키가 어딘데." -
860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04422E+57) 2016. 3. 21. 오후 10:18:18왔노라 보았노라 참가 가능을 물어보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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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04422E+57) 2016. 3. 21. 오후 10:18:43흠 쓰고나니 저건 문맥상 안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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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흑 라이더조 (23805E+58) 2016. 3. 21. 오후 10:24:29스레주 마스터 나이 설정만 바꿔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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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흑 라이더조 (23805E+58) 2016. 3. 21. 오후 10:28:33뭐 상관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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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질병오염도시 후유키 - 챕터 1 (27243E+54) 2016. 3. 21. 오후 10:29:58한창 어리둥절해있는 일행들에게 호시카와의 통신이 들려왔다. 죽은줄만 알았던 사람이 통신을 하는것만큼 반가운 일도 없는 법. 호시카와 또한 통신이 잘 되는 사실을 깨닫곤 몹시 기뻐했다.
"다들 괜찮아? 다행이다... 통신에는 문제가 없어. 정말 다행이야... 흠흠! 이쪽은 키요히메가 잡놈들을 싹 불태워버린 덕분에 더이상의 피해는 없다! 다만... 백여명에 달하는 칼데아의 직원들중 살아남은 수는 40명 정도 밖에 안돼. 거기다가 시설의 약 60% 정도가 파괴되어서 당분간은 보수에 집중해야하고. 원래라면 나도 너희들과 같이 레이시프트를 해서 도와줘야겠다만... 안타깝게도 지금 당장은 서번트 1명도 이동하는게 고작일 정도로 시설이 엉망이야. 올가마리도 부상자들 돌보느라 머리를 쥐어뜯고 있지. 그러니... 한가지 부탁 좀 하자."
호시카와는 잠시 헛기침을 하곤(연기 때문일것이다) 말을 이었다.
"비록 시설이 개박살이 나긴 했지만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만큼은 지원을 할 수 있어. 그러니 마력이 모이는 영맥을 찾아서 보고해주길 바래. 그러면 그곳을 '터미널 포인트'로 삼아 최대한 지원을 해줄테니까. 물론, 조심하라고. 원래라면 평범한 도시여야할 후유키 시가 그 지경으로 오염된걸 보면 분명 뭔가가 있을테니까. 마스터들은 마력을 낭비하지 말고. 질병에 물들어 죽어가기 싫으면 말야."
곧 통신이 끊겼고 남겨진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단 하나였다. '이 불타는 거리를 빠져나가 영맥을 찾아내라.'
/통신을 듣고 이동하는 레스 부탁드립니다! -
865 ◆.xxkFpVZqw (27243E+54) 2016. 3. 21. 오후 10:30:45>>860
참가하라! 참가하라! 참가하라!
>>862
뭐 원하신다면요. 하지만 17살 밑으로 떨어지면 안됩니다. -
866 질병오염도시 후유키 - 챕터 1 (27243E+54) 2016. 3. 21. 오후 10:32:20통신이 끊어지기 직전 호시카와는 마르티네즈에게 간략히 설명했다.
"후유키 시는 예전부터 성배전쟁의 명당으로 불린 곳이지. 내가 알기론 그곳에서 성배전쟁만 여러번 일어났을껄? ...하지만 지금은 성배전쟁하곤 상관없는 곳이 되버린거 같아. 조심해...!"
/추가 설명 -
867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32257E+57) 2016. 3. 21. 오후 10:34:56"이거 곤란한데..."
"난 나쁘지 않은걸? 일단 여기에 거슬리는 존재들이 분명 많을거야!"
낙천적으로 말하는 아처와 이건 난감한 표정을 지어버리는 루드는 일단 천천히 아처와 함께 걷기 시작했다.
허나 아처는 나름 나쁘지 않은듯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면서 낙천적인듯한 어린아이다운 미소를 입가에 띄우며 천천히 루드의 뒤를 따라갔다. -
868 흑 라이더조 (23805E+58) 2016. 3. 21. 오후 10:36:07>>865 ??더 늘릴생각이었습니다.ㅋ 허락해주신다면 바꾸도록 하겠습니다.이제부터 나이는 27~28세입니다.
.dice 1 2. = 2 1이면 27 2면 28. -
869 흑 라이더조 (23805E+58) 2016. 3. 21. 오후 10:38:0728세입니다.나이 바꾼건 20대 초반에 군 상위에 전쟁 경험도 쩐다는 건 너무 오버 스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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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04462E+60) 2016. 3. 21. 오후 10:38:15"하지만 말이지."
뭐 영맥이 어딨는지 알고 이 도시에서 무턱대고 찾으란거야..
"일단은 돌아다녀볼까."
버서커는 말티를 한참 쳐다보다가 말티가 움직이자 버서커또한 뒤 따라갑니다.
우선 이 거리를 빠져나가는 것 부턴가. -
871 하루오◆VhBVomHUSw (47327E+52) 2016. 3. 21. 오후 10:39:48통신...? 호시카와 소장님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통신이다. 통신의 좀 놀라서 놀라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다행이네요. 호시카와 소장님 멀쩡하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여. 이야기를 들어보니 버서커씨가 알아서 다 처리해주신
것 같은데 이런 말 하면 안돼지만 사랑의 파워 일까여. 하고 소근소근 속삭여보기도 하고 말입니다.
"네엡! 무사히 빠져나가겠습니다. 자 어서 라이더 누님 가져."
"오케이."
통신으로 할 말을 다 하시고 호시카와 소장님의 통신은 끝났다. 그럼 임무기도 하고 돌아가야할 방법인 이 곳에서 영맥을 찾아야 한다. 좋아 그럼 빨랑빨랑 찾아가서 돌아가 구름을 보면서 시간이나 때우도록 하죠!
아, 칼데아에 놓고온 가족 사진이 걸리기도하고요. -
872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04422E+57) 2016. 3. 21. 오후 10:44:55"불타는 도시...썩 마음에 드는장소는 아니군."
이름을 들어보니 일본의 지역인것같다. 그렇다면 가장 흔하게있는 신사같은 장소부터인가? 그래도 이 넓은 장소에서 거기에 이 독한공기속에서 이미 불타고있을지도 모르는 신사를 찾아가는건 힘든선택일지도 모른다.
"일단은 가보도록하지 아처."
"알았어. 빨리가자고."
가볍게 대화를 나눈다음 이동을 시작했다. -
873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04422E+57) 2016. 3. 21. 오후 10:44:55"불타는 도시...썩 마음에 드는장소는 아니군."
이름을 들어보니 일본의 지역인것같다. 그렇다면 가장 흔하게있는 신사같은 장소부터인가? 그래도 이 넓은 장소에서 거기에 이 독한공기속에서 이미 불타고있을지도 모르는 신사를 찾아가는건 힘든선택일지도 모른다.
"일단은 가보도록하지 아처."
"알았어. 빨리가자고."
가볍게 대화를 나눈다음 이동을 시작했다. -
874 호무라&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87447E+57) 2016. 3. 21. 오후 10:47:41"후유키..?"
일본인 혼혈이기는 했어도 영국에서 자랐고, 성재전쟁에는 관심이 없었기에 호무라는 후유키에 대해 들어본적이 없었다. 호무라는 혹시 후유키 시를 아느냐는 의도로 카르나를 바라보았다.
카르나는 가볍게 고개를 저었다. 모르는 모양이었다.
"사람들은 괜찮은 걸까요..."
"글쎄. 마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괜찮겠지만, 일반인이라면 생사를 보장할수 없겠군."
카르나의 말은 무자비할정도로 직선적이었다. 그러나 곧, 무언가가 떠오른듯 카르나는 약간의 사이를 두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 버티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 사태를 빨리 해결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한다."
호무라는 고개를 홱 들었다. 호무라의 마음 속에는 여전히 자신이 이 일을 할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이 있었지만, 주변의 상황, 호시카와의 말, 그리고 카르나의 충고는 호무라가 일단은 불안에서 눈을 떼도록 만들었다.
"그럼... 일단 가도록 해요."
"아아." -
875 흑 라이더조 (23805E+58) 2016. 3. 21. 오후 10:51:42아 단순히 쩌는게 아니라 국가모두가 인정하는 레벨이면 어느정도 인정받는 시간이 걸려야 하기 때문이라 28로 옳겼습니다.
============
"터미널 포인트라....곧바로 가도록 한다.라이더."
"....알았다."
.....
그의 눈동자엔 어딘가 그리움이 깃든 것 같았다.그러고보니
라이더가 예전에 참가했다는 성배전쟁이...
라이더는 별로 내색하지 않게 곧바로 전차를 움직여 그 자리를 떠났다.
-
876 질병오염도시 후유키 - 챕터 1 (27243E+54) 2016. 3. 21. 오후 10:58:23불타는 거리를 지나던 일행들은 뒤이어 끊어질듯 전해지는 호시카와의 통신을 들었다.
"영맥은... 마력이 많은 곳이니까... 성당교회라던가... 유명한 마술사의 저택 정도면... 가능할꺼야... 그리고 조심하고!"
뒤이어 통신이 다시 끊어졌고 일행들은 자신들이 가는 길목을 배회하고 있는 두마리의 괴물을 발견했다. 얼핏 사람의 형상을 띄고 있었지만 전신이 녹아내려 점액질로 뒤덮힌채 그저 덧없이 배회하고 있는 생물들(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도 모르지만)이였다. 그들의 손엔 역시 반쯤은 녹아내린 쇠파이프가 들려있었다.
멜트 워리어 A(세이버)
HP:900
멜트 워리어 B(세이버)
HP:900
/전투 개시입니다. 여러분들의 전투 다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스칸달:.☆dice 140 230.
카르나:.☆dice 140 250. 아처 클래스 공격시 다이스 결과값 +50
아라쉬:.☆dice 140 260.
부디카:.☆dice 130 230.
지킬:.☆dice 140 250.(하이드 상태에선 .☆dice 160 270.)
란슬롯:.☆dice 150 250.
꼬마 길가메쉬:.☆dice 140 255.
잭 더 리퍼:.☆dice 140 250. -
877 호무라&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87447E+57) 2016. 3. 21. 오후 10:59:15세이버라니orz
-
878 하루오◆FvS4Q3yInI (47327E+52) 2016. 3. 21. 오후 11:05:54통신을 계속 이어서 들면서 자리를 이동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저건 또 뭔가요. 점액...? 무언가의 점액으로 이루어진 무언가? 딱봐도 위험해보이고 아니 애초에 인간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하긴 이곳에서 사람들이 살아 있을리 없져."
혀를 치면서 라이더씨에게 전투를 부탁드렸다. 언제나 처럼 부디카씨는 씩 웃으면서 직선으로 검을 훅 하고 찔러 넣는다.
.dice 130 230. = 203 -
879 하루오◆FvS4Q3yInI (47327E+52) 2016. 3. 21. 오후 11:06:31>>879 세이버b에게 공격입니당
-
880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04422E+57) 2016. 3. 21. 오후 11:08:20통신이 끊어지고 얼마가지않아서 도착한 길에는 인간이었던 것처럼 보이는 괴물두마리였다. 손에 파이프를 들고있는걸로 보아 전투의지는 충분한듯했다.
"아처, 선수 필승이다."
아처를 바라보고 짧게말한다. 그는 웃으며 마력으로 활과 화살다섯발을 만들어서 조금 뒤에있는 괴물에게 연달아쏘았다.
.dice 140 260. = 227 -
881 호무라&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87447E+57) 2016. 3. 21. 오후 11:08:34불티 위를 날아다니는 공기는 뜨거웠으며, 땅으로부터 피어오르는 오염까지 담아낸듯 했다. 호무라는 셔츠의 목깃을 꼭 쥐었다. 숨을 쉬기가 힘들었다. 만약 마력이 다 떨어지면 어떻게될지 호무라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리고 마력이 없는 일반인이라면... 호무라는 입술을 꼭 깨물었다. 약한 생각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이 방금 전인데, 자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잡생각을 꽉 내리누르며 호무라는 카르나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따라 걸었다.
"적이군."
아처 클래스의 적성도 있는 카르나였기에, 적을 발견하는 것은 빨랐다. 호무라는 카르나의 시선을 따라 눈을 움직였다. 유감스럽게도 적의 속성은 세이버. 랜서 클래스인 카르나와는 궁합이 좋다고 말할수 없다.
하지만 적이 길목을 막고 있는 이상 충돌은 필연이었다. 호무라는 자신의 약간 뒤에 서 있는 카르나에게 부탁했다.
카르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창을 뽑아 적을 공격했다.
멜트워리어A공격 .dice140 250. -
882 호무라&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87447E+57) 2016. 3. 21. 오후 11:09:19>>881 .dice 140 250. = 234
-
883 흑 라이더조◆eLa2VQMgjo (23805E+58) 2016. 3. 21. 오후 11:09:29"라이더!여기선 섣부르게 공격보다는 그것을 사용한다."
그 직후 나는 염화로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그것에 라이더는 눈을 동그랗게 뜬채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본다.그러나 그 입이 열리기 전에 내가 선수를 쳤다.
"가능할텐데?"
"...하하하하.이거 참.뭐 좋다!!"
라이더는 이내 검을 공중으로 치켜들며 소리쳤다.
"와라 세계에 불림을 받은 나의 동료여!!나 지금 너의 힘을 원한다!"
.dice 1 4. = 4 ( 그들은 라이더보다 강한자인가? .dice 0 100. = 30 0이나 100이면 있다.그외엔 없다.)
-
884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32257E+57) 2016. 3. 21. 오후 11:09:32"저거 있지. 기분 나빠."
치비길이 적을 본 첫 소감... 확실히 처음 본 사람이면 누구든지 기분 나쁘고 꽤나 마음에 안들거라 생각하면서 우선 루드는 얌전히 뒤로 빠졌다.
"일단 아처 공격해."
"아아-"
그렇게 말하고는 아처는 왕의 재보에서 꽤나 길게 생긴 검과 같은걸 소환하고는 멜트 워리어 A를 향해 달려들었다.
.dice 140 255. = 177 -
885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04462E+60) 2016. 3. 21. 오후 11:13:36이야. 여기서 다들 딱 만나네.
적이 있는 곳엔 우리가 있으리니. 마멘.
"버서커."
그는 알아서 주위의 가로등을 뽑아 보구화 시켜 그들을 공격했다.
.dice 150 250. = 230 -
886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04462E+60) 2016. 3. 21. 오후 11:14:31>>885 멜트 워리어B
-
887 흑 라이더조◆eLa2VQMgjo (23805E+58) 2016. 3. 21. 오후 11:16:46>>833
엌ㅋㅋㅋㅋ 4명 전부 소환되었다.ㅋㅋㅋ
--------------------------------
그 말이 끝나는 순간 공간이 벌려지면서 각지 각색의 무기로 무장을 한 영령들이 나타났다.제각각 다른 무기와 전설을 가진 새로운 영령들은 등장하자마자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지금 정복왕의 부르심에 등장했습니다!!"
새로운 서번트의 등장에 다른 마스터 조들도 놀란 반응을 보였지만 이내 다시 전투에 집중을 하기 시작했다.
"유린하라!공격해라!!
그리 말하며 라이더는 멜트 워리어 B를 향해 전차를 질주시켰고 그에 뒤지지 않게 4명의 영령들도 이어서 적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라이더의 공격 .dice 140 230. = 214 멜트 워리어 B에 공격.
(왕의 군세 영령들 일인당 데미지 dice 100 230)
왕의 군세 영령 A .dice 100 230. = 113 멜트 워리어 B에게 공격
왕의 군세 영령 B .dice 100 230. = 100 멜트 워리어 B에게 공격
왕의 군세 영령 C .dice 100 230. = 170 멜트 워리어 B에게 공격
왕의 군세 영령 D .dice 100 230. = 131 멜트 워리어 B에게 공격
왕의 군세 영령 HP 650 -
888 흑 라이더조◆eLa2VQMgjo (23805E+58) 2016. 3. 21. 오후 11:19:31>>833 왕의 군세 영령들 결계 없이 소환할 경우 1턴 지날때 마다 HP 110씩 소모.
-
889 흑 라이더조◆eLa2VQMgjo (23805E+58) 2016. 3. 21. 오후 11:22:14>>888 1명만 소환되었을 경우 1턴 소모 없음.2명 소환되었을 경우 1턴 25 씩 소모. 3명 경우 1턴 60 소모.
-
890 질병오염도시 후유키 - 챕터 1 (27243E+54) 2016. 3. 21. 오후 11:28:56멜트 워리어 B가 부디카의 검격과 아라쉬의 화살 공격, 그리고 왕의 군세의 공격과 버서커가 보구화 시킨 가로등 공격에 순식간에 지면에 녹아붙은것과 달리(다만 그 끈적이는 점액질이 들러붙어 검과 가로등이 좀 더럽혀 졌지만) 멜트 워리어 A는 나름대로 잘 버텨내었다. 비록 꼬마 길가메쉬의 검과 카르나의 창이 만만한 무기는 아니였지만 말이다. 잠시후, 기분나쁜 꾸르륵거리는 소리를 내며 멜트 워리어 A는 쇠파이프를 휘둘러 공격했다.
멜트 워리어 A(세이버)
HP:539
공격:.☆dice 50 150.
대상:.☆dice 1 6.
1. 이스칸달
2. 카르나
3. 아라쉬
4. 부디카
5. 란슬롯
6. 꼬마 길가메쉬
/흐음 역쉬 왕의 군세의 위력은 무시할게 못되는군. 아무튼 한번 보구를 사용했으니 다음 챕터에선 보구 효과가 사라지고 쿨타임이 5턴 필요합니다. 이점 기억하세요. 사실 맘같아선 밸런스 조정을 가하고 싶지만 또 머리 싸매긴 싫으니 일단은 지켜보는걸로... -
891 ◆.xxkFpVZqw (27243E+54) 2016. 3. 21. 오후 11:29:19공격:.dice 50 150. = 100
대상:.dice 1 6. = 5
1. 이스칸달
2. 카르나
3. 아라쉬
4. 부디카
5. 란슬롯
6. 꼬마 길가메쉬 -
892 흑 라이더조◆eLa2VQMgjo (23805E+58) 2016. 3. 21. 오후 11:32:17>>>890 서번트 기본데미지가 생각보다 높다는게 제 착오였습니다.ㅎㄷㄷ이건 제가 머리 싸매고 조정하겠습니다.(꾸벅)일단 지금은 지속 소환은 없던걸로 해야 할것 같습니다.1명이면 모를까....(부케팔로스)
-
893 호무라&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87447E+57) 2016. 3. 21. 오후 11:32:56아이고 랜슬롯이ㅠㅠㅠㅠㅠㅠ
-
894 흑 라이더조◆eLa2VQMgjo (23805E+58) 2016. 3. 21. 오후 11:33:13연습용을 기준으로 200이라고 생각했고 보구는 대충 1000이상 이라 생각해서...
-
895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32257E+57) 2016. 3. 21. 오후 11:33:39"저거 진짜 기분 나빠...!!!!!"
화가 난듯 길가메쉬는 엘키두를 쓰려다 저런 더러운것에 닿이는건 수치라고 생각해 급히 왕의 재보에서 글라디우스 혹은 장팔사모로 추측되는 무언가를 소환했다.
"아처, 난 빠져있을께."
"마스터가 물러나면 어떻하라는건데...?!?!"
물러난체 지켜보기만 시작한 루드와 그런 루드에게 태클을 걸고는 멜트 워리어 A를 공격하는 꼬마 길이였다.
.dice 140 255. = 141 -
896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04422E+57) 2016. 3. 21. 오후 11:34:40뒤쪽에있던 괴물은 서번트들의 집중포화에 금세 사라졌다. 아처는 활의 시위를 다시한번 당겨서 남아있는 괴물을 맞추려했다.
"양쪽 다 한번에 맞출수는 없나?"
"글쎄 이유는 모르겠지만 한명만 맞추게되네."
.dice 140 260. = 153 -
897 하루오◆FvS4Q3yInI (47327E+52) 2016. 3. 21. 오후 11:36:56다른 분들과 협공으로 적 한체를 쓰러트린 라이더의 검에는 무언가 질척 거리는 무언가를 보면서 속이 매쓰꺼워지기 시작한다. 후우... 아니 여태까지 전투 했던 것 들은 그림자나 홀로그램, 로봇이였지 이건.... 후우...
" 무리하는거 아니야 마스터?"
"누가 무리입니까! 자자 남은 한체도 부탁드립니다!"
이 정도로 여기서 토할 정도로 제 비위는 약하지 않다고여! 그렇게 다집하면서 속에서 밀려올 것 만 같은 것들을 참아봅니다
"그럼 하앗!!"
다시 전선으로 달려간 라이더는 남은 한 체를 향하여 남은 한체의 목을 노리며 검을 휘두른다.
.dice 130 230. = 175 -
898 호무라&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87447E+57) 2016. 3. 21. 오후 11:37:26다른 서번트들의 공격에 멜트워리어B는 금방 무너져내렸다. 반면에 다른 하나는 아직도 건재했다.
응당 마땅한 것처럼 휘둘러진 적의 쇠파이프가 버서커에게 향하는것을 보며 카르나는 창을 다시 내리찔렀다.
.dice 140 250. = 219 -
899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04462E+60) 2016. 3. 21. 오후 11:44:37"끄으으...."
버서커가 쇠파이프에 맞고 뒤로 말려났지만 멜트워리어A에게 달려드는 건 똑같았다.
"그만. 이미 죽어가는 것 같은데."
앞서 공격한 서번트들의 공격을 계산해보면 멜트워리어A는 살아있는게 이상하다. -
900 질병오염도시 후유키 - 챕터 2 (27243E+54) 2016. 3. 21. 오후 11:45:54남은 멜트 워리어 A도 이어진 서번트들의 공격에 녹아내렸다. 마치 공장에서 나온 오염물질과도 같은 남색빛의 점액질이 근접해서 전투를 치룬 서번트들의 무구에 들러붙어 있었고 바닥은 치익하는 소리를 내며 연기를 내고 있었다. 질병에 오염된 수준이 워낙 독해 바닥까지 썩게 하고 있는 것이다.
거기다 불행하게도, 이들의 소란이 인근에 있던 멜트 워리어들을 자극했는지 곧 다른 멜트 워리어들이 다가왔다. 개중엔 반쯤 녹아내린 권총을 쥐고 있는 것도 있었는데 아마 생전에 경찰이였던것으로 보인다. 이들과도 싸울 수 밖에 없다. 죽지도 못하고 녹아내려 되살아난 자들에게 안식을.
멜트 워리어 A(아처) - Boss
HP:1300
멜트 워리어 B(세이버)
HP:960
멜트 워리어 C(세이버)
HP:960
/챕터 1 종료. 지금부턴 챕터 2가 시작됩니다. -
901 흑 라이더조◆eLa2VQMgjo (23805E+58) 2016. 3. 21. 오후 11:48:27>>왕의 군세 영령들 데미지는 100~210으로 하향하겠습니다.200 할까도 생각했지만 4명이 무조건 나올 일은 없을 테고(플래그...심하면 하향하겠습니다.)
1명 소환되었을 경우 보구 쿨타임 찰때까지 그니까 5턴까지 소환하는 식 어떻습니까?1명으로 지속 소환 없으면 보구 최저치보다 훨씬 떨어진 최약의 보구가 되니까요.
-
902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04462E+60) 2016. 3. 21. 오후 11:48:37"한꺼번에 해치워!"
버서커는 멜트워리어A가 자신에게 공격했던 쇠파이프를 들고 세 멜트워리어에게 전부 달려들어 강력하게.
임팩트있게 후려친다.
.dice 510 710. = 522
나온 값에 +100 -
903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32257E+57) 2016. 3. 21. 오후 11:49:34"으 진짜... 저런거 왜 계속 나오는걸까...?"
"비위... 약간 망가지는 기분이야 아처..."
둘이 멜트 워리어들을 보고 내뱉은 감상... 일단은 적들을 한꺼번에 척살하자는듯 길가메쉬는 왕의 재보를 일제히 개방하기 시작했다.
"이 보구는 이런 방법도 있지! [왕의 재보 - 게이트 오브 바빌론]!!!!!"
.dice 140 710. = 470 -
904 흑 라이더조◆eLa2VQMgjo (23805E+58) 2016. 3. 21. 오후 11:51:34자신의 할일을 마친채 사라지는 영령들을 뒤로 하고는 라이더는 새로나타난 멜트 워리어에게 시선을 돌렸다.
"음!언제나 대로 선방은 내가 장식하겠다!아라라라라라이!!!!"
.dice 140 230. = 163
라이더의 전차는 권총을 든 멜트 워리어에게 달려가 뇌격을 온몸에 선사해주었다.(멜트 워리어 A에게 공격) -
905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51806E+58) 2016. 3. 21. 오후 11:52:24"공격하자. 아처!"
아처는 사격을 시작했다. 마력으로 만들어진 수십개의 화살이 하늘을 가득 매워 검은 빛으로 빛나는 화살의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아처를 공격.
.dice 140 260. = 250 -
906 흑 라이더조◆eLa2VQMgjo (23805E+58) 2016. 3. 21. 오후 11:52:59게오바가 전체 공격이면...
엌 멜트 워리어 A가 죽었다. -
907 하루오◆FvS4Q3yInI (47327E+52) 2016. 3. 21. 오후 11:53:00양이 어마어마 하다. 보구...? 보구를 발동하도록 할까? 전투에 소리에 이끌려 나타난 적들을 보면서 최대한 생각을 한다. 토하고 싶어도 참고 지금 상황에서 제일 필요한건.... 좋아 보구 갑니다. 그러니깐! 여기서는 수호의 바퀴..!
"라이더 누님 보구 부탁드립니다!"
" 그래, 그래 누나(언니) 한테 맡겨주렴!"
약속받지 않은 수호의 바퀴 - 채리엇 오브 부디카.
전차가 소환되고 아군들 전체에는 거대한 바퀴들이 빙빙 돌면서 주위를 지키고 있다.
아군 데미지 30 감소 부디카 총 80 데미지 감소 -
908 하루오◆FvS4Q3yInI (47327E+52) 2016. 3. 21. 오후 11:54:04음... 저 레주 채릿쓰고서는 그턴 공격 불가인가여? 공격가능하면 굴리겠습니다.
-
909 ◆.xxkFpVZqw (27243E+54) 2016. 3. 21. 오후 11:55:16>>908
불가합니당. 한턴의 공격을 재물로 사용하는 보구니까요 -
910 호무라&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87447E+57) 2016. 3. 21. 오후 11:56:46호무라는 카르나의 창을 보았다. 진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도 본질적으로는 신의 창인 그것에 오염물질 같은 점액질이 달라붙어 있는 모습은 상당히 위화감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적들은, 당연하지만 호무라의 위화감 같은 것은 아무 상관도 없는 모양이었다. 또다시 몰려오는 적의 모습에 호무라는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호무라는 얼어붙었다.
반쯤 녹아내린 권총을 진 적의 모습은, 어떻게 추론해도 인간'이었던' 자만이 지닐수 있는 모습이었다. 호무라는 헉 하고 숨을 들이마쉬며 입을 막았다.
"물러서 있어라, 마스터."
"하지만, 저들은 원래..."
"사람'이었지.' 하지만 그들이 네 목소리를 이해할수 있을까."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미 늦었다. 인간'이었다'는 표현은 과거형이다. 지금 당장 저들을 완벽히 생전의 모습으로 되돌릴수 있는 수단은 호무라도, 카르나도 알지 못했다.
그 사실을 알았기에 호무라는 입을 다물고 고개를 푹 숙였다. 미안해요. 미안해요.
카르나의 창이 아처 속성의 적에게 휘둘러졌다.
멜트워리어A 공격 .dice 140 250. = 150 -
911 흑 라이더조◆eLa2VQMgjo (23805E+58) 2016. 3. 21. 오후 11:58:49>>910 호무라 주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필력이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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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xxkFpVZqw (27243E+54) 2016. 3. 21. 오후 11:59:48허 보구 2연타의 효과로 멜트 워리어 전멸...
히잌 혐짤! -
913 하루오◆FvS4Q3yInI (60582E+50) 2016. 3. 22. 오전 12:00:48>>907 묘사 추가
보구가 발동 되자 마자 라이더의 앞에는 라이더가 생전 타고 다니던 수호의 전차가 그 모습을 들어냈다. 그리고서는 아군 전체의 주위에는 라이더가 타고 있는 전차의 바퀴 모양의 문양이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주위를 지키고 있다.
수호의 바퀴 적어도 이걸로 다른 사람들이 치명상 정도는 피할 수 있겠지. 그렇게 생각하고서는 나에게 웃으며 손으로 브이를 짓는 라이더를 보면서 실 없아 웃어버렸다. -
914 하루오◆FvS4Q3yInI (60582E+50) 2016. 3. 22. 오전 12:05:31>>912 제 보구는 뭐가 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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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하루오◆FvS4Q3yInI (60582E+50) 2016. 3. 22. 오전 12:06:31뭐 .뭐 3턴단 계속 되는거니껀 전 헛질한거 아닙니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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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전 12:07:48갑자기 곁에 나타난 바퀴 문양과 함께 몸속에서 안정감과 힘이 느껴졌다.
음?이것은 적 라이더의 보구인가?라이더는 전차로 질주하면서도 고개를 돌려 감사를 표하였다.
"고맙다!전장의 꽃!더욱 네녀석이 탐나는구나!!"
"어이 라이더!전투에 집중해라!!"
나도 말은 그렇게 했지만 적 라이더 조를 향해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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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전 12:08:48>>915 헛질이라니요?정복왕의 적 라이더에 대한 욕망을 더욱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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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질병오염도시 후유키 - 챕터 2 (41324E+51) 2016. 3. 22. 오전 12:09:16다른 무엇들보다, 나이트 오브 오너와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공격으로 인해 멜트 워리어들은 전멸했다. 또다시 이들이 녹아내려 바닥에 늘러붙었고 예의 기분나쁜 소리가 들렸다. 그러나 그 순간, 바닥에 녹아내린 멜트 워리어들이 다시 일어섰다. 아무래도 이들은 공격당해 사망하고 난 후 사후처리가 없으면 다시 부활하는 고약한 습성을 가진듯 했다. 그렇게 되살아난 멜트 워리어들이 '마스터'들을 노리고 공격하려는 순간, 그들의 뒤에서 다수의 광탄이 쏟아졌다. 광탄이 적중되자 멜트 워리어들의 몸에 불이 붙어 타올랐고 이내 이들은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내며 완전히 소멸했다. 곧이어, 일행들앞에 자그마한 체구의 소녀가 지팡이를 들고 나타났다.
"그, 괜찮으신가요? 여긴 위험한 곳이에요. 으으... 자고나서 깨어나보니 사람들은 사라졌고 이렇게 녹아내린 분들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대체 마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소녀는 그렇게 말하다가 이내 자기소개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깜짝 놀라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전... 캐스터. 메데이아에요. 그, 잘 부탁드립니다!" -
919 하루오◆FvS4Q3yInI (60582E+50) 2016. 3. 22. 오전 12:12:25>>917 정복왕님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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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전 12:14:44"메데이아?"
부도는 눈썹을 꿈틀 거리며 반응했다.
'메데이아라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그 마녀?'
그녀의 소개에 부도는 소녀에 대한 의심도 생겼지만 동시에 그 전설 조차 그녀 본인이 잘못되었다고만 보기 힘들다는 걸 생각하고는 크게 내색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그러나 라이더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오호?신대의 마녀인가?이건 또!멋진 인재구나!짐은 라이더 클래스로 현계한 정복왕 이스칸달!어떠냐?그대는 짐의 부하가 되어 함께하지 않겠느냐?"
라이더는 배신의 마녀라는 이명이 있든 말든 호쾌하게 웃으며 언제나 처럼 부하로 권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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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칸달이또!! -
921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전 12:15:01이스칸다르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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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4299E+57) 2016. 3. 22. 오전 12:16:26"호오, 캐스터인가."
허나 그다지 믿음은 안가는 걸.
버서커가 멜트워리어를 처리하고 오자 그 또한 기운을 감지하고 크르렁 거린다.
"우선 여기서 빠져나간 뒤 영맥을 찾으라던데."
"캐스터, 아는 것이라도?" -
923 호무라&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16399E+54) 2016. 3. 22. 오전 12:16:51>>911 과찬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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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하루오◆FvS4Q3yInI (60582E+50) 2016. 3. 22. 오전 12:17:14보구를 발동한건 라이더지만 왠지 저쪽 라이더와 마스터에게 칭찬 받아버렸습니다. 아니 칭찬이라기보다는 감사 인가죠. 묘하게 기분 좋네요. 읏 라이더씨 놀리지 마세요. 칭찬 받은거하고는 별게로 저희 보구 뻘이였습니다.
" 여자아이....?"
아 분명 동생도... 저 아이 또래 쯤...이였는데 말이죠. 아 안돼여, 여기서 또 울수는 없습니다.
"캐스터 이전에 어린 아이인 니가 여기 있는게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조금 가시감 있게 말한거지만 순전히 걱정입니다. 동생 또래 처럼 보이는 아이... 영령이라도 어린 아이인데 말이져.
"아 나는 마츠시타 하루오. 이쪽은 라이더씨."
"우리 마스터 말은 너무 신경쓰지마 메데짱"
....메데짱....? -
925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85946E+54) 2016. 3. 22. 오전 12:18:45"메데이아..?"
갸웃거리면서 치비길은 어디서 본것 같은 착각에 빠진체 살며시 자리에 조심스럽게 앉았고, 루드는 얌전히 턱을 괜체 조용히 침묵을 유지했다.
"그나저나 누나는 왜 여기 있는거에요?"
살며시 어느센가 치비길은 웃으면서 언제든지 전투 태세라도 취하겠다는것 마냥 왕의 재보 준비- -
926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85795E+55) 2016. 3. 22. 오전 12:24:04괴물은 죽어도 다시일어나 우리를 향해서 달려온다. 마치 누군가가 싸움을 위해 만들어낸듯한 불사의 괴물과도 같은 느낌을 풍긴다. 비야가 공격당하려했을때 뒤에서는 갑자기 광탄이 쏟아져 그 괴물들은 불타면서 소멸했다.
비야와 아처는 조금 놀란듯했다. 그 괴물을 완전히 소멸시킨 광탄의 정체는 자그마한 소녀가 쏜것으로밖에는 보이지않았기때문이다. 그들은 긴장을 늦추지않고 소녀와의 조금씩 거리를 좁혀간다. 메데이아라고 소개한것이 그 이유일까? 배신의 마녀 메데이아. 확실히 저 모습으로는 크게 위험해보이지는 않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더군다나 저런여자를 잘 믿을수는 없는것또한 사실이였다.
"우린 이곳의 영맥을 찾고있네. 혹시 아는게 있다면 알려줄수있겠나?"
"잘부탁해 메데이아."
아처와 비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
927 호무라&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16399E+54) 2016. 3. 22. 오전 12:24:43그렇게 고개를 숙이고 있던 호무라의 눈에 다른것이 비쳤다. 바퀴 같은 무언가. 호무라는 고개를 들었다. 과연, 그녀는 주변을 둘러싼 바퀴를 볼수 있었다. 마스터에게 브이 표시를 짓는 라이더를 보니, 그녀의 스킬, 혹은 보구일 가능성이 높은 듯했다. 처음 보는 바퀴였지만 그것이 자신들을 지키고 있음은 명백했고, 호무라는 라이더에게 감사의 표시로 고개를 숙여보였다.
그러는 사이에 카르나와 다른 서번트들-과 군세-의 공격에 적들은 쓰러졌다. 호무라는 다시 마음이 착잡해지는 것을 느끼며 카르나에게 다가가려다...
일어서는 적들과, 느닷없이 날아든 광탄, 뒤를 이은 소녀의 출연에 멈출 수밖에 없었다.
"저...저도 막 이곳에 온 참이라...."
엉겁결에 대답하던 호무라는 이것을 말해도 되나 하는 생각에 뒤늦게 입을 다물고 카르나의 눈치를 살폈다.
"...."
"......."
언제나와 같은 반응이었다. 커뮤니케이션 쪽엔 조예가 깊지 않다는 말이 정말 사실인 듯하다.
호무라는 캐스터, 메데이아에게 마주 인사했다.
"저는 호무라 스튜어트에요. 부족하지만... 잘....부탁드려요...."
커뮤니케이션에 조예가 깊지 않은것은 주종이 공통이었다. -
928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전 12:27:22정복왕의 권유에 당황하는 메데이아.소녀의 모습에 나는 조용히 라이더를 불렀다.
"...라이더."
"마스터야 말로 방금전 광경을 보지 않았나?그걸 보고도 짐이 권유하지 않을꺼라고 생각했나?"
"그렇다해도 그걸 일일히 하는 건 그만두지 않겠나?정말로 될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흐흐.말하지 않았느냐?못먹는감 찔러본다고!!"
"....하아~."
싱글 싱글 웃는 라이더의 모습에 한숨이 나온다.분명 강하긴 한데...너무 강하고 자존심이 쎄서 조금만 삐끗하면 이쪽이 휘둘릴 정도다.
나와 라이더가 이야기 하는동안 메데이아를 향해 적 아처가 보구를 전개하고 있었다.그 모습에 라이더는 둘 사이를 끼어들고는 적 아처에게 싱글 싱글 거리며 말리기 시작했다.
"어이.어이 멈춰라!금삐까!그리 날카롭게 대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 -
929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전 12:28:27>>928
마지막줄 수정
"어이.어이!작은 금삐까!장난이 너무 짓굿지 않느냐?!" -
930 질병오염도시 후유키 - 챕터 2 (41324E+51) 2016. 3. 22. 오전 12:29:22"부, 부하요? 그... 지금은 좀..."
메데이아는 이스칸달의 호탕함이 심히 당황스러운지 땀을 뻘뻘 흘리다가 다른 마스터와 서번트들의 질문(영맥이란걸 아느냐, 여긴 왜 있냐 등)에 답했다.
"그게... 원래 이곳엔 마술사 분들도 심히 오기를 꺼리는 곳이거든요. 그런데 어제까지만 해도 없었던 엄청난 마력이 느껴져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와봤는데... 여러분들이 계셨던거에요."
그렇게 말한 메데이아는 영맥이라는 말에 잠시 고민하다가 말했다.
"영맥이라면... 분명 마력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말하시는거죠? 음... 이 주변엔 그럴만한 곳이... 아! 한군데 짐작가는 곳이 있어요! 절 따라와주세요!"
그렇게 말한 메데이아는 일행들을 조심조심 안내하기 시작했다. 이 가녀리고 밝은 소녀가 훗날 그 유명한 '배신의 마녀'가 될줄은 누가 알았겠는가. 이게 다 배우자를 잘못 만난 그녀의 불운 때문이겠지. -
931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4299E+57) 2016. 3. 22. 오전 12:32:32"솔직히 말해서 난 당신 따라가는거 조금은 의심이 되는데."
그래도 별 수 없이 따라가는거지만.
눈치없이 분위기 흐렸나? 그것도 내 알 바가 아니다.
"지금 당장은 믿도록 하겠어."
그녈 따라간다. -
932 하루오◆FvS4Q3yInI (60582E+50) 2016. 3. 22. 오전 12:36:18라이더 메데짱은 또 뭐야?
왜 귀엽지 않아?
그런 식으로 캐스터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라이더에게 메데짱이라고 부른 경우를 물어보아도 결과는 그냥 귀여워서다. 이 라이더 정말 괜찮은건지 한 번더 고민해보지만 뭐 여태까지 자신과 크게 싸운적도 없고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 평상시 같이 그냥 넘겼다.
"그랬군아. 고마워 메데짱 그럼 안내 부탁할께"
라이더는 자신보다 작은 캐스터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본인 나름대로 정중하게 안내를 부탁했다. 뭐 그게 아니라고 해도 안내해준다고 했지만 말이다. -
933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85795E+55) 2016. 3. 22. 오전 12:39:28저대로 따라가도 되는걸까. 아라쉬와 비야는 잠시 의논하고 결과를 도출해냈다. 우리는 이곳을 아는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일일히 영맥을 찾기에는 우리에게 시간이없다. 결론은 하나뿐이었다.
일단 따라가되 좋지않은 기운이 느껴지면 그대로 화살을 쏜다.
"일단 가 보자고."
비야는 아처에게 천리안으로 앞쪽을 살피라고 말하고 함께 메데이아를 따라갔다. -
934 호무라&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16399E+54) 2016. 3. 22. 오전 12:39:50"알고 계신가요...?"
호무라는 반색하고는 메데이아의 뒤를 따라갔다. 마술사의 일면은 메데이아가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경계하고 있었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으니까.
메데이아. 배반의 마녀로 유명한 마녀다. 그러나 순순히 메데이아의 말을 따르는 호무라에게 카르나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마스터에게는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그의 성품 때문일 것이다. -
935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전 12:50:28"음.언제든지 짐에게 오도록 해라!짐은 그대를 기다리도록 하지!"
"라이더.따라간다."
일단은 그녀의 말대로 가보자.낌새가 보인다면.....
겉으로 내색하지는 않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따라갔다. -
936 질병오염도시 후유키 - 챕터 2 (41324E+51) 2016. 3. 22. 오전 12:58:03"의심... 할 만도 하시겠네요. 이런 상황에선 누구도 믿기 힘드니까요. 음..."
메데이아는 냉정한 대답에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발언을 하며 말을 이었다.
"하지만 그 분은 이 일대에서 가장 유명하시고 가장 유서 깊은 마술사 가문이니까 분명 영맥을 찾으시는데 도움이 되실꺼에요. 예전에는 그렇게 여유가 있으신분은 아니였는데 이 마을이 갑자기 이렇게 되고 나선 어떻게든 사태를 수습하려고 노력중이시구요. 아, 다왔네요!"
메데이아가 안내한 곳은 커다란 저택이였다. 후유키 시 일대는 마치 질병에 걸린것처럼 녹아내린 곳이 많았는데 신기하게도 이 저택은 그런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은 곳이였다. 마스터들은 이 집 전체에 상당한 수준의 마력이 있음을, 그리고 이 마력을 다루는 자는 보통 마술사가 아닐것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잠시후 메데이아가 벨을 누르곤 말했다.
"저기요~? 안에 계신가요오~?"
잠시후 강철문이 열렸다. 이들의 출입을 허락하는듯 했다. -
937 호무라&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16399E+54) 2016. 3. 22. 오전 1:05:18집의 모습에 깜짝 놀란 호무라는 금방 이유를 알수 있었다. 바로 호무라나 다른 마스터들과 같은 이유였다. 마력을 다룰수 있는 그들은 오염되거나 질병에 걸리지 않았다. 당연히 마력이 있는 곳은 상대적으로 오염의 영향을 덜 받는 것이다.
이 곳은 보통 가정집이 아니라 저택. 당연히 부속된 부지 역시 컸다. 그런데도 원래의 모습을 다른 곳처럼 잃지 않았으니, 호무라는 과연 저택 주인의 역량이 어느 정도일지 두려웠다. 호무라가 아는 가장 뛰어난 마술사이자 오빠인 료헤이라면 맞먹을수 있겠지만...
"마스터."
"아... 미안해요. 들어갈게요..." -
938 하루오◆FvS4Q3yInI (60582E+50) 2016. 3. 22. 오전 1:10:46캐스터 메데이아에 안내를 따라서 도착한 곳은 뭔가 이질적인 곳. 다른 곳보다 깨긋하고 덜 부서져 있는 것을 보고는 어떻게 된건지하고 좀 고민을 하면서 아니 고민이라긴 보단 궁금해하면서 라이더에게 교신으로 여기 누가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봐 달라고 부탁했다.
염화로 말하기 무섭게 한숨 섞인 말과 메데이아에게 바로 물어봤습니다. 여기 누가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 아 뭔가 문이 열렸는데 저택 안에 사란 있는거 같네여. 문이 열리는걸 보면여." -
939 하루오◆FvS4Q3yInI (60582E+50) 2016. 3. 22. 오전 1:12:19반쯤 졸아서 뭘 쓴건지 후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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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마르티네즈 랜슬롯◆rFGcYbhRnY (94299E+57) 2016. 3. 22. 오전 1:12:29뭔가 엄청난 마력이 느껴진다.
들어가는 순간 마나폭팔같은게 일어나는 건 아니겠지?
일단은 들어가볼까.
"...." -
941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85795E+55) 2016. 3. 22. 오전 1:14:18도착한 저택의 모습은 주변과는 적어도 내기준으로는 상당히 괴리감을 느낄정도로 녹아내린곳이 적었다. 생각해보니 지금도 마스터들이 이런상황에서 살아남을수있다는건 역으로 그런 사람들이 사는 장소또한 그 영향을 적게 받는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거기에 이 부지의 크기를 보면 어느 한군데는 다른곳처럼 녹아도 될만한 정도였지만 그런곳은 적었다. 이것또한 마술사의 역량차이라는 것인가? 별 감흥은 오지않았다.
"들어가도록하지.
열린 강철문을 지나서 메데이아를 계속따라간다. 아무래도 내 의심은 기우였던걸까? 이정도라면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했다. -
942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전 1:24:57"이건 어쩔수 없군."
"음..."
여기서도 전차를 타기에는 좁고 주위의 서번트나 마스터들에게도 피해가 입을 위험이 있다.라이더와 나는 전차에 내려서 걸어서 갔다.
방호력장이 밖으로 나가자 곧바로 코끝으로 느껴지는 악취와 대기를 느껴 미간이 찡그려졌다. -
943 질병오염도시 후유키 - 챕터 2 (41324E+51) 2016. 3. 22. 오전 1:30:54"음... 제가 알기론 어떤 유명한 명문 가의 수장이라고 들었어요. 죄송하지만 저도 자세한건 몰라요. 그분은 도시가 이렇게 되기전까진 순수하게 마술에 몰두하시던 분이였으니까요."
메데이아의 말이 끝나고 난뒤, 이들을 맞이한건 수은으로 된 슬라임이였다. 비록 공기중에 실린 질병으로 인해 크기는 마스터들의 허벅지 정도밖에 오지 못할 정도로 작았지만 그 슬라임은 보통 슬라임이 아닌, 일종의 '마술예장'임을 알 수 있었다. 곧 슬라임의 뒤편에서 한 남자가 나타났다.
"아직 이 오염된 도시에서 살아남은 마술사들이 있을줄이야.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을 만나서 반갑기도 하고... 미묘한 기분이 드는군. 난 명문 아치볼트가의 9대 수장이자 시계탑 강령학과의 강사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다... 라고 해도 지금은 살아남은 소수의 생존자에 지나지 않지만."
자신을 케이네스라 소개한 남자는 서번트들의 면모를 일일히 살펴보다가(그러다 몇번 란슬롯과 이스칸달을 보곤 미묘하게 얼굴을 찌푸렸지만) 말했다.
"꽤 훌륭한 서번트들을 부리는군. 그래, 이 나에겐 무슨 볼일인가?" -
944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전 1:37:29
"케이네스?"
라이더는 케이네스라는 말에 반응을 보인다.그렇지만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이 서번트가 안내해준다길래 따라왔다.반대로 묻지 모든 걸 이야기 해라!" -
945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85795E+55) 2016. 3. 22. 오전 1:37:31설마했던 케이네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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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호무라&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16399E+54) 2016. 3. 22. 오전 1:37:36케이네스 교수님?! 호무라는 깜짝 놀랐다. 비록 케이네스에게 가르침을 받은 적은 없지만, 호무라는 마술 협회에서 널리 알려진 케이네스의 명성은 들어본 적이 있었다. 명문가 아치볼드의 9대 당주, 그야말로 신동으로 불리워지는 인재. 케이네스라면 이렇게 오염으로부터 저택을 보존하는 것도 당연히 가능한 이야기였다.
호무라는 고개를 꾸벅 숙였다.
"호무라 스튜어트라고 합니다. 저는...아니, 저희는...영맥이..."
"....."
"영맥이 풍부한 곳을 찾아 왔어요..."
/호무라주는 내일 강의가 1교시라서 가볼게요ㅠㅠ 모두 안녕히계세요! -
947 하루오◆FvS4Q3yInI (60582E+50) 2016. 3. 22. 오전 1:39:07수고하셨어여 안녕히들어가세여!
-
948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85795E+55) 2016. 3. 22. 오전 1:41:40어디서 누군가가 죽는 소리가 들린다. 성배에 저주가 깃들것만같은 목소리. 그 소리를 무시하고 앞을보자 나타난건 작은 수은슬라임과 그뒤에서 나타난 케이네스라는 마술사였다.
"우리는 그저 저 서번트를 따라왔을뿐이지. 이곳이 어째서 이렇게 되었는지 말해줄수있나?"
총을 들이대도 이 거리라면 저 슬라임이 훨씬빠르다. 그래도 무장을 갖추고 아처에게 활을 들게했다. 조심해서 나쁠거없지.
"자네는 어떻게 살아남은건지도 좀 듣고싶군. " -
949 하루오◆FvS4Q3yInI (60582E+50) 2016. 3. 22. 오전 1:43:19흐음 메데이아의 말 대로라면 그 사람은 명문가의 수장 왜 이렇게 저택에서 사는지 이해가 되는군여. 그럼 이 주위에 있는 슬라임 처럼 생긴 것들도 그 사람이 만든 작품... 이란걸까여... 취향 이상합니다.
라이더씨는 그런거 상관 없이 메데이아를 귀여워해주고 싶어보이네요. 경계요? 저희 라이더는 그런거 팔아먹었어여.
" 음... 안녕하세여. 마츠시타 하루오하고 합니다. 이쪽은 라이더씨 입니다."
케이너스 교수님이라는거죠... 그럼 교수님이라고 불러야하는걸까여... 음 뭔가 대학생 때로 돌아간 기분이네여
"에 영맥을 찾고 있습니다만 메데이아가 잘 알고 있는 분을 소계 시켜준다고 하셔서 말입니다.
아 저 그리고 실례지만 교수님은 캐스터의 마스터 신가요?"
예의가 아니지만 일단... 한 번 물어보겠습니다. 만약 아니라면 다른 마스터가 있다는 소리니깐여 -
950 하루오◆FvS4Q3yInI (60582E+50) 2016. 3. 22. 오전 1:43:53하루오와 라이더도 슬슬 침몰입니다.... 모두 좋은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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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전 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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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전 2:02:27호무라주랑 하루오 주 안녕히 주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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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전 2:02:50오늘은 이까지 하고 내일 점심시간 쯤에 모이는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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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질병오염도시 후유키 - 챕터 2 (41324E+51) 2016. 3. 22. 오전 2:04:19"예의란걸 모르는 손님들도 있군. 본디라면 명문 아치볼트가의 명예를 걸고 예의범절을 가르쳐야겠지만... 지금 처한 상황이 상황인만큼 이번만은 눈감아주지. 일단은 따라와라. 이곳에 있는건 위험하다."
케이네스가 손가락을 튕기자 슬라임이 그의 발밑으로 향한뒤 마치 가마처럼 그를 태워 이동하기 시작했다.
"영맥은 곧 '마력이 충분한 곳'이다. 마술사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기초 중에 기초. 본디 후유키 시엔 그럴만한 장소는 없었지만... 이 재앙이 닥쳐오고나서 내가 모든 힘을 다해 이 저택 주변에 강대한 방호마력을 쳐놓았다. 덕분에 주변이 질병으로 썩어들어가고 공기마저 오염되는 와중에도 이 저택은 그 영향력이 덜하지. 내 입으로 말하긴 부끄럽지만 마치 수준높은 공방과도 같군."
스스로의 실적에 만족한 케이네스가 말을 이었다.
"그러니, 아마 너희들이 찾는 그 영맥이란건 내 저택을 가리키는 걸지도 모르겠군. 어째서 영맥을 찾는지는 모르지만 이 사태를 타파하는데 도움이 된다면야 기꺼이 이 저택을 빌려줄 의향이 있다."
그렇게 말한 케이네스가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일주일 전이였지. 이곳 후유키 시에서 원인 모를 질병이 퍼져나간것이. 질병은 현대 의학으론 도저히 타파할 수 없었고 이에 마술협회는 몇몇 마술사들을 파견시켰다. 그치만 불행히도 명망 높은 마술사들마저 이 질병의 근원을 파해치는 데엔 실패하고 말았지. 그 결과는 보시다시피다. 나 또한 강령학의 교수로서 지내왔지만 질병이 무기물과 유기물을 가리지 않고 녹아내리게 하고, 심지어 그렇게 죽은 자들을 되살려내어 불멸성까지 부여한다는 건 들어본적이 없군. 아무튼 그 사건이후 후유키 시의 주민들 대다수가 목숨을 잃었다. 생존자가 없지는 않지만 극소수에 지나지 않고 지금도 그 수는 줄어들고 있고 말야. 내 제자도 질병을 연구하려다가 목숨을 잃었고 되살아나선 나를 죽이려했지. 내가 취미로 만든 마술예장이자 월령수액이라고도 불리우는 '볼루먼 하이드라저럼'이 아니였다면 나도 너희들을 만날 순 없었을 것이다. 재능은 빈 말로도 좋다고 할 수 없었지만 오기만큼은 누구보다도 훌륭했었지. 장성했다면 내 연구 기록들을 물려주고 '로드 엘멜로이 2세'라 칭할 자격을 줄 수도 있었고."
그렇게 말하던 케이네스는 저택 입구에 도착하자 월령수액에서 내린 뒤 캐스터를 보고 말했다.
"그리고 난 서번트에 대해선 아무 상관도 없다. 거기다가 마스터도 없는 서번트가 버젓이 현계한다는것도 들어본적이 없고. 흠... 아무튼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케이네스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힘을 보태주도록 하겠다. 나 또한 많은것을 잃은 몸이니까 말야. 손님방은 비어있으니 원하는 곳을 쓰도록 해라. 그리고 영맥이라 할만한 곳은 내 연구실이니 참고하도록."
/챕터 2 종료. 이 다음부턴 챕터 3로 넘어갑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
955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전 2:09:35시간을 스레주님께서 직접 정해주셨으면 합니다...아 진짜 한계다.잘게여.안녕히 주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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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비야&아라쉬 흑 아처 조 (85795E+55) 2016. 3. 22. 오전 2:09:52웨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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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xxkFpVZqw (41324E+51) 2016. 3. 22. 오전 2:17:00챕터별로 끝내는게 목적이긴 한데 저 때문에 시간이 마구 넘어가면 그것도 예의는 아닌 법. 다음부턴 한 새벽 1시쯤 되면 끝내던가 해야겠네요. 물론 모두의 의견을 들어보구요.
그리고 부도주 설정상 케이네스는 마술사로는 확실히 일류급인데 너무 쉽게 판단하시는건 좀... 원작에서 상대를 잘못만나서 부각이 안되는거지 실제로 페제에서 케이네스랑 맞먹는게 키리츠구말고는 토키오미 정도인데... 서번트까지 동원해 싸우면 당연히 털리지만 마술사끼리 겨룬다면 부도가 쉽게 이기진 못할껄요... -
958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전 2:41:44>>957 으응?아!그거 뉘앙스상 오해를 불렀는데 저정도면 부도가 케이네스를 이길수 있다가 아니라 속성상 상성 이점도 있고 기를 이용한 무술 이점이나 전략 빠삭 그리고 마술 사용자로서도 뛰어나니 어이없이 당할 일은 없다에요.이것도 라이더가 있다라는 조건이라 절대 저녀석이 이기지 못한다고 부도가 슬라임이랑 대충 훓어보고 내린 판단이라 실제 둘끼리 싸울시 평가가 달라질겁니다.
부도의 마술사로서 수준만 따지면 잘해야 5차 당시 린 수준밖에 안됩니다.시로가 10 린이 30일때 케이네스가 100+@(수은 포함)이였죠.(마력량만 따지면 케이네스보다 많지만....엘런과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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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전 2: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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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호무라&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68502E+52) 2016. 3. 22. 오전 8:55:44호무라주가 갱신합니다~
웨이버...ㅠㅠ -
961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전 10:18:09웨이버찡.근데 라이더가 알리가 없으니 반응을 적기가 힘드네...굳이 적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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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네스의 제자 이야기에 무심코 작게 반응을 했지만 잠시 미소를 짓고는 더이상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
962 ◆.xxkFpVZqw (41324E+51) 2016. 3. 22. 오후 1:56:28반응 레스는 시간나실때 천천히 쓰세요.
그나저나 나중에 새 스레도 파야겠넹. -
963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후 2:48:28
그러나 아까전 보여준 라이더의 미소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전혀 힘이 없었다.흡사 나의 시선을 신경쓰여서 문제없다는 듯이 보여주기 위한 미소로 보였을 정도다.
지금도 방에 들어오자마자 의자에 앉아 책을 읽기는 커녕 오히려 안타까운 듯이 표정과 눈동자가 굳어있었다.
아까부터 라이더의 반응이 이상하다.계속 숨기겠다면 어쩔수 없지만 최소 한번정도는 물어봐야겠지.그래도 숨기려한다면 묻지 않도록 하자.
나는 라이더의 바로 앞에 앉고는 라이더를 정면에서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아까부터 무슨 일이지?"
"무엇이 말이냐?"
나의 질문에 천연덕스럽게 반문하는 라이더의 모습에 나는 잠시 주저했지만 그대로 한번은 묻기로 했다.
"내 눈이 장식이라고 생각하는가?아까전 케이네스라는 이름이 밝혀졌을때 부터 너의 태도가 달라졌다."
.dice 1 2. = 1
(1이면 말하고 2이면 ....) -
964 ◆.xxkFpVZqw (88796E+54) 2016. 3. 22. 오후 3:05:16여러분 미리 의견좀 물어볼께요
스토리 진행에 너무 빠져서 시간이 늦어지면 여러분들에게도 폐를 끼치는 셈이니 만약 제가 새벽 1시가 되면(정확히 말하자면 마지막 스토리 진행 레스가 새벽 1시를 넘어서면) 스토리를 끊는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시가 아닌 이유는 기본으로 시작되는 시간이 늦으면 10시쯤 되는데 꼴랑 2시간 진행하면 너무 질질 끌어지는 감이 있어서... -
965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후 3:25:50>>964 상관없습니다.대학생 경우 1시도 아침일찍 수업있으신분들 경우 조금 늦다고 생각하지만 그 너머만 아니면 문제 없습니다.
근데 칼데아 연습실 (프롤로그의 버서커랑 용아병 싸움)알아서 사용해도 되죠?
현재 검토좀 해볼게 많아서 그렇습니다. -
966 ◆.xxkFpVZqw (41324E+51) 2016. 3. 22. 오후 3:37:22>>965
스토리 진행 전 시점으로 하시면 괜찮습니다. -
967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후 3:44:36그냥 스토리외적으로 할께요.
버서커 키메라
HP:1000
공격 <dice min=100 max=150>
특제 용아병 400
HP 400
공격 60~120
라이더 선방
왕의 군세 소수 소환
.dice 1 4. = 4
( .dice 0 100. = 90 ) -
968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후 3:46:54영령 A에서 D전부 버서커 공격.
.dice 90 180. = 113
.dice 90 180. = 142
.dice 90 180. = 117
.dice 90 180. = 111
-
969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후 3:47:53483
라이더 공격 .dice 140 230. = 152 키메라 -
970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후 3:50:04왕의 군세 소수 공격자체도 보구 판정이고 최대로 소환되지 않으면 더 적어지니 일반 보구 공격이 최대 710이라는 걸 생각하면
밸런스는 문제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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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후 3:51:32최대로 나와서 최대의 공격 판정 나오면 보구 최대 데미지 넘긴하는데
최저로 나오고 최저로 공격 데미지 나오면 보구 최저 데미지보다 훨씬 떨어지니 밸런스상엔 큰문제가 없네요. -
972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후 3:56:17굳이 밸런스 문제라면
최대 4명 소환되고 크리나 펌블 터져서 특A영령이 나와
.dice 120 230. = 230
.dice 120 230. = 185
.dice 120 230. = 129
.dice 90 180. = 153
에 라이더 본인 공격도 .dice 140 230. = 216
최대 데미지 나올경우인데
이건 최대 4명 나올 경우 특A영령은 3명 까지만이라고 조정한데다가
애초에 이렇게 나올 확률은 어림 계산해도 0.1% 미만이니 밸런스엔 큰 문제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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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후 3:57:46>>972 어? A영령씨..최대치 떳다.
세..세이프.이건 4명 소환되고 크리 떴다는 가정하에 넣은거니 세이프. -
974 ◆.xxkFpVZqw (41324E+51) 2016. 3. 22. 오후 4:03:31아니면 특A급 영령이 나오면 다른 영령들은 전부 일반 영령으로 나오게 한다던가...
아니면 특A급 영령은 마력 소모가 심해서 소환되면 2명 정도밖에 소환이 못된다고 제약을 붙이던가요. -
975 이름 없음 (65192E+56) 2016. 3. 22. 오후 4:31:41음.
소르베 갱신..? -
976 ◆.xxkFpVZqw (41324E+51) 2016. 3. 22. 오후 4:45:38또 당분간은 상황극판에 못오는고로 미리 알려드리는 새 스레 주소
http://tunaground.co/card2post/trace.php/situplay/1458630902/recent
글고 소르베주 어서오십셔. -
977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후 5:02:54>>974 근데 이게 진짜 하향시킬 의미가 없는게 애초에 특A영령 자체 판정도 2%확률이고 저 예시도 4명전부다 뽑힌 상태에서 2%의 특A가 걸렸다고 생각하면 확률상 1%이하 0.5%도 안될겁니다.거기에 전부 최대치가 나올 경우는 로또당첨받는것보다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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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붉은 어새신 (27012E+53) 2016. 3. 22. 오후 5:10:22사실상 체력이 3000 가량되는 버서커가 갱신.
사실상 탱커네요.
공격형 보구 그딴 거 없다! 화력따위! -
979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후 5:22:33아득한 유린 재패 공격 .dice 510 610. = 587 +.dice 510 610. = 5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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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소르베 & 아서 (65192E+56) 2016. 3. 22. 오후 5:25:16아..
그러고보니 저 공격력.. -
981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후 5:25:25587+285=891
음....이게 왕의 군세보다 심한것 같은데...
.dice 400 600. = 513 + .dice 400 600. = 48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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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붉은 어새신 (27012E+53) 2016. 3. 22. 오후 5:25:54...
한 방에 저렇게 까지는데 체력 높은게 무슨 소ㅇ... -
983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후 5:26:56이것도 최저치를 400으로 떨어트리고 최고치도 600으로 하향해야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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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후 5:30:22>>983 아 잠깐만 다른 서번트들도 추가 데미지가 있죠.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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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흑 라이더조◆eLa2VQMgjo (40072E+55) 2016. 3. 22. 오후 5:31:21>>984 음음.그래도 이게 나을것 같네요.이걸로 하향시키는게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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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소르베 & 아서 (65192E+56) 2016. 3. 22. 오후 5:33:49안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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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xxkFpVZqw (1118E+55) 2016. 3. 22. 오후 5:58:15음 그나저나 어제 참가못한 분들은 어떻게 스토리에 끼워맞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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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85946E+54) 2016. 3. 22. 오후 6:29:21붉은 아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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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호무라&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87068E+53) 2016. 3. 22. 오후 6:43:01붉은 랜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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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85946E+54) 2016. 3. 22. 오후 6:52:32일단 상황은 써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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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xxkFpVZqw (41324E+51) 2016. 3. 22. 오후 6:58:34두분도 어서오세요.
아 그리고 다른분들도 새벽 1시에 자동으로 스토리 진행 킵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분 모두의 수면을 위한 모 정복왕 씨의 제안입니다만 -
992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85946E+54) 2016. 3. 22. 오후 7:00:14붉은 아처는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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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호무라&카르나(붉은 랜서) ◆ApU39xfFZk (87068E+53) 2016. 3. 22. 오후 7:14:57찬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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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하루오◆FvS4Q3yInI (60582E+50) 2016. 3. 22. 오후 7:15:06하루오도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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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하루오◆FvS4Q3yInI (60582E+50) 2016. 3. 22. 오후 7:25:53>>954
교수님께서 이야기하시는 후유키시의 일어난 일. 무언가의 질병 때문에 교수님의 제지기 돌아가신 것도 듣고 그분에게 조용히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아 그러셨군요.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흐음 교수님과 메데이아와는 관계가 없다는거군요. 그럼 저 아이의 마스터는....? 휴우키시의 일어난 사건에서 죽은.... 건가.
"네 영맥의 대해서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맥의 대해서 알게되었으니 이제 소장님에게 알려드리고 돌아갈 차례겠죠? 도와드리고 싶다해도 제가 도와드릴 일 따위... 없을테니깐여. -
996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85946E+54) 2016. 3. 22. 오후 7:36:09>>954
"일단은 여기가 후유키 시라는 도시라는건가...?"
나즈막히 중얼중얼거린 루드는 일단 낙천척이게 말하면서 사내의 이야기에 집중했고, 꼬마길은 갸웃거리긴 했지만 일단 알아들은것 같았다.
영맥에 대한것도 들었겠다- 일단은 중요한 정보는 머릿속에 박아넣은체 천천히 자리에 앉을뿐이였다.
"아까 소장님이 분명 그렇게 말했지...? 한동안은 살던데로 돌아가는건 무리라고..."
이 이상현상을 풀어내지 못하는한 절대 돌아가는건 무리... 아닐까 라고 생각한 루드였다. -
997 ◆.xxkFpVZqw (54933E+52) 2016. 3. 22. 오후 7:42:44오늘의 스토리 시작은 9시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새스레를 파놨으니 모두 그쪽으로 이주할 준비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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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85946E+54) 2016. 3. 22. 오후 7:53:52그나저나 요즘 참여하는 사람 밸런스만 따졌을때 흑만 2명, 적만 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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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소르베주 (14334E+54) 2016. 3. 22. 오후 7:55:14으음. 캡틴.
흑세이버 다이스는..어떻게.. -
1000 루드 브라운 레오팔트 ◆v/jlYF2lGE (85946E+54) 2016. 3. 22. 오후 8:00:43소르베주! 일단 시트 스레 가서 이야기하는게 좋을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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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xxkFpVZqw (41324E+51) 2016. 3. 22. 오후 8:17:06>>999
시트 스레로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