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7878017> [All/육성] 검의 시대 리부트 = 095 (1001)
◆18I0Tio3/k
2016. 3. 13. 오후 11:06:57 - 2016. 3. 20. 오후 1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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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8I0Tio3/k (74E+41) 2016. 3. 13. 오후 11:06:57※필독검의 시대 테마곡 : 테일즈위버 - 붉은입술 ▶https://bgmstore.net/view/Gak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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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07:15..대륙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귀족간의 결투나 국가간에 전쟁이 벌어진다. 그 안에는 돈을 위해 가족에게 무기를 겨누고, 쾌락을 위해 남을 죽이는 사람들이 넘쳐 흐른다. 사람들은 신음하며 피눈물을 흘렸고, 세상은 어둡고 혼란했다.탄식만이 공간을 빼곡히 채웠고 분노가 사람들을 지배했다. 양심은 찢겨져 조각났으며 눈물을 마를새가 없다. 쇠는 사람의 살을 파고든다.눈물과 비명이 가득하고 쇠와 쇠가 부딫히는 소리가 자연스러운 이 시대. 이 혼란스러운 시대를 우리는...
『 검의 시대 』라고 말한다. -
2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07:35위키 : >>0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A%B2%80%EC%9D%98%20%EC%8B%9C%EB%8C%80%20:%20%EC%9C%A0%EB%A0%B9%EA%B8%B0%EC%82%AC%EB%8B%A8
시트스레 : >>0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6749417&recent=true -
3 검은폭군 (마수계의 한니발) (11674E+60) 2016. 3. 13. 오후 11:44:06공포부여를 발터가 쓰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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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1:44:36오히려 발터기에 어울릴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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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45:34>>987
존은 광장의 분수대에 몸을 기댄채로 서있습니다.
>>988 하하하ㅏㅎ하ㅏㅎ하하ㅏㅎ하! 모두 죽어랑!
>>990
생각합니다.
>>992
마기를 1 소모합니다.
제 1군단이 앞으로 나서지만, 나머지는 제대로 통제가 되질 않습니다!
>>993
세실은 순식간에 전열을 돌파하면서 포위망 안쪽으로 약간 파고들어갑니다! 포위망이 원체 두텁다보니 쉽게 부숴지지가 않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
6 검은폭군 (마수계의 한니발) (11674E+60) 2016. 3. 13. 오후 11:46:26노답이네양.. 칼락이 제칼량이라고 불리는데 얼마나 많이 노력했을까..
수고했어양 레주! -
7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1:46:39처음에 성인이라는 칭함을 얻었을 때는 번거롭다고 생각했다. 귀찮다고. 그러나, 발터는 결심했다. 이것을 버릴 수는 없다고. 누군가에게 이 잔혹한 책임감을 전가할 수는 없다고. 그는 아랫입술을 깨물고, 검에 감정이 들어가는 일을 막으며, 피의 빗속에서 검을 휘두른다. 일격일살. 가장 효율적이고 빠르게 사람을 죽이는 방법으로.
이 싸움은 즐겁지 않다. 그러나 행해져야만 한다. 왜냐면,
"나는 레글로가 사는 세상을 지켜야만 해!"
발터는 검을 휘두른다. 단 1명의 생존자조차 남지 않을 때까지.
>>0 -
8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1:46:45수고하셨습니다.
흐음, 스레주. 가기 전에 팁 하나 주시겠나요? 이제 다시 못올것같은데 -
9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1:47:19..........힝.....사실 공포보다는 매료계 스킬을 얻고 싶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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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름 없음 (30071E+50) 2016. 3. 13. 오후 11:47:26원래 개그캐릭터가 진지해 지면 더 무서운 법이란 클리셰를 충실히 따르는 거죠!
수고하셨어양 레주! 이런, 오늘 진행 안에 계획 실행을 못 했네양... -
11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47:42>>8 엑 드릴게 지금 없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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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48:13>>9 하하하! 발터에게 그런 건 없다!
>>10 (주륵) -
13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1:48:22에일린이 없던게 다행이네요. 솔직히 전혀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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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1:48:33그럼 정말 궁금했던 것.
눈의 오러를 강제로 뚫으려면 어느정도의 오러가 필요한가요? -
15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48:42발터 스킬은 리그 오브 챔피언의 챔피언 중 하나인 다리우스의 궁극기를 생각하시면 좀 더 사용하시기 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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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1:48:56에일린이 누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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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49:01>>13 허허
>>14 무진장 많이요 -
18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49:11>>16 새로이 들어온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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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49:49왕좌의 꼐임을 너무봐서 영향을 받아가나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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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에일린주 (39365E+58) 2016. 3. 13. 오후 11:50:09기분이 영 안좋아서 관전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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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카이니아 (16548E+55) 2016. 3. 13. 오후 11:51:06가봅니다. 출근하기 전에 잠자야죠. 다들 즐거운 9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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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검은폭군 (마수계의 한니발) (11674E+60) 2016. 3. 13. 오후 11:52:04뒹굴뒹굴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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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52:40>>20 그럴 때도 있지양 얼른 털어버리라고 하진 않을게양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사라질테니
그냥 조용히 마음속으로, 생각으로 하고싶었던 말들 다 해버리세양. 하고 싶었던 행동들 모두 해버리세양. 할 수 없어서 괴로웠던 것들을 모조리 하셔도 좋아양
그럼 조금은 나아질지도 몰라양 제가 그랬어양..힘내양!
>>21 잘가양! 왕좌의 꼐임 봐야징! -
24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52:49>>22 (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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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1:53:14다리우스가 누구에요....?
>>20 아니에요! 에일린이 수고했죠! 푹 쉬고 내일 봐요! -
26 이름 없음 (30071E+50) 2016. 3. 13. 오후 11:53:25안녕히 주무세양 카이니아주! 어서오세양 에일린주!
이렇게 된 이상 다음 진행에서도 정신력 버프를 지속시켜주세양! -
27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53:39>>25 리그 오브 챔피언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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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에일린주 (28683E+57) 2016. 3. 13. 오후 11:53:45발터주 괜찮으시면 일상이라도 하시겠어요? 조금이지만 위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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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53:54>>26 뭣......! 안돼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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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검은폭군 (마수계의 한니발) (11674E+60) 2016. 3. 13. 오후 11:54:02>>24 로만 보고서는 언제 나오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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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에일린주 (28683E+57) 2016. 3. 13. 오후 11:54:35오늘 저만 쉬어서 혼자 맘고생 많으셨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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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54:41>>30 학기초의 혼란한 형국이 좀 진정이 되면 슬슬 나올것 같네양
사실 쓰고있... -
33 에일린주 (28683E+57) 2016. 3. 13. 오후 11:55:05제 평가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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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름 없음 (89043E+55) 2016. 3. 13. 오후 11:55:19둘다 힘내세양..
세실은 음 전쟁이 스케일이 워낙 크니 아직은 별건 없군양 -
35 검은폭군 (마수계의 한니발) (11674E+60) 2016. 3. 13. 오후 11:55:22>>32 ... 그..그렇군양 괜찮아양 천천히 쓰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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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1:55:29>>28 잉! 사실 전 괜찮은데! 그냥 침울한 척 하는거에요!! 사실 그쪽이 사람들 관심 끌기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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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55:30>>33 님껏도 쓰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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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55:43>>36 저거 구라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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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55:55헉 나도 모르게 본심을 말해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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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에일린주 (28683E+57) 2016. 3. 13. 오후 11:56:02>>36 그래도 얘기라도 좀 하려고요.
발터 귀여워요. -
41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56:16>>40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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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1:56:20솔직히 내일 수업이 있어서 12시 반이면 자러 갈거기도 하구요!
대신 일상 대신 부탁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
43 에일린주 (28683E+57) 2016. 3. 13. 오후 11:56:44스레주. 혹시 저에게 줄 조언 있으신가요? 에일린이 할 일이라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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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에일린주 (28683E+57) 2016. 3. 13. 오후 11:57:04부탁이면 어떤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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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검은폭군 (마수계의 한니발) (11674E+60) 2016. 3. 13. 오후 11:57:46내가! 힘들게! 못그리는 손으로!
그림판 까지! 만지면서! 설명해줬는데!!!!!
그래도 이 전략은 대륙에서 로만밖에 모를꺼야 후후 (근자감) -
46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57:59다른 조 신부님들도 챙겨주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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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에일린주 (28683E+57) 2016. 3. 13. 오후 11:58:19>>45 이미 알려진 전술이지만 마수가 바보라서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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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58:24>>45 그럼 뭐해! 초딩들 데리고 작전하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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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1:58:37그게, 악마숭배자들을 다 쓰러트리기 전까지 동공에 안 들어오셨으면 해요.
역시 아무래도 보여주고 싶은 광경도 아니고, 진짜베기 신도인 에일린에게 그렇게 회의감이 드는 광경을 보여드리기 싫고 그래서요. -
50 에일린주 (28683E+57) 2016. 3. 13. 오후 11:58:42다른 조 신부님들 안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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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58:59이제 왕꼠 보러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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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이름 없음 (30071E+50) 2016. 3. 13. 오후 11:59:50제 껏도 쓰고 있죠 레주?
근데 솔직히 미사봤는데 그 날 하루 정도는 정신이 충만해도 되지 않나양!? -
53 검은폭군 (마수계의 한니발) (17423E+57) 2016. 3. 14. 오전 12:01:12>>47 이제부터 이 전술이름을 하이드가 전법 이라던가 그런 이름을 할거에양!
>>48 왜이렇게 멍청해! 예고입테스 보고 백치 아니냐고 했는데 사실 그게 마수 중에서 똑똑한거였어! -
54 에일린주 (8296E+54) 2016. 3. 14. 오전 12:01:18이건 사실 좀 더 일상을 하고 진행을 하면서 밝히려고했는데.... 에일린은 작은 이중인격을 가지고있어요. 지금은 수녀로써의 에일린이랑, 유령기사단으로써의 에일린이요.
저번 아이작주와의 일상에서 나왔었던 조금 말끝을 길게 잡는 에일린이 기사로써의 에일린이고요. 아마 그 장면을 보더라도 동요하진 않을거에요.
네! 그럼 부탁 접수했습니다! 대신 에일린의 포지티브를 정면에서 받아낼 준비를! -
55 세실 (85052E+52) 2016. 3. 14. 오전 12:03:04(무난하게 진행하는듯 하다)
다들 완전 폭풍이시네양 -
56 에일린주 (8296E+54) 2016. 3. 14. 오전 12:03:40저는 솔직히 발터주에게 낑겨가는거라! 발터가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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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발터 (60205E+50) 2016. 3. 14. 오전 12:04:01>>54 ............!
나 전혀 눈치 못챘어..........헐.........
그럼 나중에 일상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포지티브는 다메다.....(뼈끝까지 네거티브)
그럼 오늘은 이만.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58 발터 (60205E+50) 2016. 3. 14. 오전 12:06:10>>55 사실 전 해적하고 싸우고 싶었어요! 해적 진짜 좋아하는데!!!
>>56 덕분에 많이 도와주셔서 제가 감사!
그럼 정말 갑니다! 나중에 뵈요! -
59 이름 없음 (54313E+52) 2016. 3. 14. 오전 9:26:53셔터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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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18I0Tio3/k (15622E+53) 2016. 3. 14. 오전 9:42:26배차 간격 그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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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이름 없음 (6187E+53) 2016. 3. 14. 오전 9:50:07페이널 오랜만에 왔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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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18I0Tio3/k (15622E+53) 2016. 3. 14. 오전 9: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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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름 없음 (54313E+52) 2016. 3. 14. 오전 10:43:08저 안경은 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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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이름 없음 (30632E+47) 2016. 3. 14. 오전 11: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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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18I0Tio3/k (74666E+51) 2016. 3. 14. 오전 11:52:23헉 아이작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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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18I0Tio3/k (05557E+49) 2016. 3. 14. 오후 1:20:01여러분! 제가 최근 체력이 딸리는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핸드폰 너무 오래 가지고놀아서 전자파 많이 쐰 상태에서 또 노트북 앞에 앉아가지고 전자파 많이 쐬서 쉽게 눈이 피로해지고 힘들어진것 같아양! -
67 이름 없음 (54313E+52) 2016. 3. 14. 오후 3:23:05고마워요 아이작왜건!!!
>>66 핸드폰을 뿌숴버렷 -
68 ◆18I0Tio3/k (68725E+54) 2016. 3. 14. 오후 4:35:13헉 그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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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18I0Tio3/k (13592E+57) 2016. 3. 14. 오후 7:39:03회식있네양 진행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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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이름 없음 (60205E+50) 2016. 3. 14. 오후 8:00:44발터 일상 구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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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이름 없음 (17423E+57) 2016. 3. 14. 오후 8:21:34다녀오세양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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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이름 없음 (04712E+55) 2016. 3. 14. 오후 8:43:53루이스갱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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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이름 없음 (60205E+50) 2016. 3. 14. 오후 9:54:34발터 일사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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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18I0Tio3/k (47616E+51) 2016. 3. 14. 오후 10:02:58우앙 취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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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18I0Tio3/k (47616E+51) 2016. 3. 14. 오후 10:35:24집가서 1시간 진행할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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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이름 없음 (17423E+57) 2016. 3. 14. 오후 10:40:14엥 갑자기 진행 괜찮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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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이름 없음 (17423E+57) 2016. 3. 14. 오후 10:40:25팁 주는걸로 괜찮으니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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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18I0Tio3/k (47616E+51) 2016. 3. 14. 오후 10:41:03루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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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이름 없음 (17423E+57) 2016. 3. 14. 오후 10:43:19레주가 취한것 같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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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이름 없음 (60205E+50) 2016. 3. 14. 오후 10:45:29엥>?? 11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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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02:08왜!!!! 진행하지 말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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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로만주 (17423E+57) 2016. 3. 14. 오후 11:02:44그건 아니지만 레주 피곤하지 않아양??
로만주는 그것말고 로만에게 오는 어여쁜 아가씨로도 괜찮아양.. -
83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02:46하지 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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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03:19해! 하지마! 어느쪽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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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로만주 (17423E+57) 2016. 3. 14. 오후 11:03:45진행 하고 싶어양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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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04:07그럼 30분만 할게양
시작! -
87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04:1430분까지만 할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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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검은폭군 (마수계의 나폴레옹) (17423E+57) 2016. 3. 14. 오후 11:05:45[..2군단 앞서라. 그대들이 겁쟁이가 아니라면 말이지. 3군단과 4군단은 명령을 이행해라. 난 그대들에게 반복해서 말하기싫다.]
>>0 마기를 1 사용해서 다시 통솔 -
89 세실 (85052E+52) 2016. 3. 14. 오후 11:06:32>>0 덤벼오는 놈들을 쳐내면서 전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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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세실 (85052E+52) 2016. 3. 14. 오후 11:06:51하하 깜짝등장이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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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06:54>>88
마기를 1 소모합니다.
2군단이 앞에 섭니다.
하지만 그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3군단과 4군단은 멀리 빙 돌아가지만, 속도가 굉장히 느립니다.
-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군!
염소가 그렇게 말해옵니다. -
92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08:00>>89
세실은 전진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부터는 한 번에 한 번씩 도끼를 휘두르면 다 쓰러졌던 녀석들이 몇 수 받아내기 시작합니다!
세실은 15보를 전진했습니다.
>>90 (죽임) -
93 검은폭군 (마수계의 나폴레옹) (17423E+57) 2016. 3. 14. 오후 11:08:39[늙은 염소가 알도리가 없지. 내 소개를 해주마 염소...]
[나는 마수왕 예고입테스 전하의 충실한 신하, 예고입테스 군의 총사령관 율로탄스 산맥의 검은 폭군이다! 기억해둬라!]
[1 군단과 2 군단 전진해라!]
>>0 전투 준비. -
94 발터 (60205E+50) 2016. 3. 14. 오후 11:08:59처음에 성인이라는 칭함을 얻었을 때는 번거롭다고 생각했다. 귀찮다고. 그러나, 발터는 결심했다. 이것을 버릴 수는 없다고. 누군가에게 이 잔혹한 책임감을 전가할 수는 없다고. 그는 아랫입술을 깨물고, 검에 감정이 들어가는 일을 막으며, 피의 빗속에서 검을 휘두른다. 일격일살. 가장 효율적이고 빠르게 사람을 죽이는 방법으로.
이 싸움은 즐겁지 않다. 그러나 행해져야만 한다. 왜냐면,
"나는 레글로가 사는 세상을 지켜야만 해!"
발터는 검을 휘두른다. 단 1명의 생존자조차 남지 않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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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절약....후우. 마음이 무겁다. -
95 세실 (85052E+52) 2016. 3. 14. 오후 11:10:46>>92 (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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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11:02>>93
- 하!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이군!
염소는 비웃음을 던집니다.
1군단과 2군단이 앞으로 전진합니다. 그들은 여전히 사기가 불안정합니다.
>>94 참치의 단점중 하나는 복붙을 못한다는거지!/
발터는 검을 계속해서 휘두릅니다! 한 번 휘두를 때마다 핏빛 비가 벽지를 적십니다...
10명에 달하는 모든 사람들을 처단했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
97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11:24>>95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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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12:38하하 18분 남았다 닝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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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검은폭군 (마수계의 나폴레옹) (17423E+57) 2016. 3. 14. 오후 11:12:44[들어본 적 없겠지. 지금은.. 말이야.]
검은 폭군은 으르렁 거리며 염소를 도발한다.
[언제까지 겁쟁이 처럼 그럴꺼지? 우리를 기다리고 있나? 손님이 이렇게 까지 왔으면 마중을 와라 늙은 염소!]
>>0 전투준비! 사기를 올리기 힘들다! -
100 발터 (60205E+50) 2016. 3. 14. 오후 11:12:51"............."
발터는 피로 물든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간다.
"미안하다는 말은 안하겠다. 하지만 여기서 죽어줘야겠어."
>>0 -
101 세실 (85052E+52) 2016. 3. 14. 오후 11:13:15받아내는 적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저들을 죽일수록 형세는 유리해지고, 전투는 승리로 나아갈껄 알기에 세실의 의지가 가득찼다.
>>0 계속 전투+전진
//>>97 (살아남) -
102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14:29>>99
- 뭐!!!
염소가 겁쟁이라는 말에 크게 분노합니다!
- 네 놈 바람대로 금방 모조리 몰살시켜주마!
기이한 바람이 근처에서 불어오기 시작합니다!
>>100
밖으로 나섭니다!
검은 로브를 입고 눈이 전부 새카만 한 남성이 발터를 저 멀리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발레안의 개인가? 등장 한 번 화려하군."
목소리가 웅웅 울립니다. -
103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15:54>>101 (삐졌나 안삐졌나 확인)/
저들을 죽일 수록 우리의 기세가 살아나는 것을 알기에, 당신의 의지가 가득찹니다.
하지만 해적들이 세실의 도끼를 몇 번 받아내는 것은 세실의 크나큰 체력 소모를 불러일으킵니다! 그렇게나 많이 죽였는데도 얼마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타개책이 필요합니다! -
104 발터 (60205E+50) 2016. 3. 14. 오후 11:16:44"발레안의 개는 아니야."
발터는 검을 뽑고 남자에게 말한다.
"그냥 조카가 살 땅을 지키고 싶을 삼촌이다."
>>0 -
105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18:30>>104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모르겠군."
검은 눈의 남자가 씨익 웃어보입니다. 눈동자가 완연한 검은빛이라는 것만을 빼고는 어떻게 특정하기 어려운, 인식이 잘 되지 않는 기이한 모습입니다.
"그런 것치고는 눈이 나와 같은 모습이지 않은가."
그가 낄낄거리며 앞으로 살짝 걸어나옵니다. -
106 검은폭군 (마수계의 나폴레옹) (17423E+57) 2016. 3. 14. 오후 11:19:05[대열을 이탈하지마라. 전군 대기해! 겁먹지 마라 우린 이긴다.]
검은 폭군은 염소를 노려보며 다시 진군한다.
3군과 4군단은 도착할려면 멀었나..
>>0 전쟁이에양! -
107 세실 (85052E+52) 2016. 3. 14. 오후 11:20:21저는 그 타개책을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삐빅 세실은 그것을 알까요.
>>0 (안삐짐) 좋은 방법이 있을까 생각시킨다. -
108 발터 (60205E+50) 2016. 3. 14. 오후 11:20:39"미안. 거울이 없어서 잘 생긴 내 얼굴이 안 보여."
발터는 그렇게 말하고 가속하는 갈색 돌진으로 남자의 품을 찌른다.
>>0 -
109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20:44>>106
전군이 대기합니다!
3군단과 4군단의 이동은 굉장히 느립니다!
1, 2군단이 검은 폭군의 말에 따라 앞으로 가지만 다들 두려워하는 모양새입니다.
- 그런 무리들을 가지고 우리를 이길 성 싶은가!
염소가 입을 텁니다. -
110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24:02>>107 그렇다면!(죽임)/
스킬을 사용해봅시다.
>>108
"....너 못생겼어."
검은 눈의 남성이 그렇게 응수해옵니다.
『갈색 돌진』
발터의 몸이 순식간에 사라졌다가 갑작스레 검은 눈의 남성의 배를 푹 찌르면서 나타납니다!
후욱...!
"호오.....그냥 평범한 발레안의 개가 아니구나 너?"
하지만, 생물. 그것도 인간을 찔렀다는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그냥 허공에 칼질을 한 기분입니다. 정확히 검은 남성의 배에 꽂혀들어가있지만 피도 나지 않고 검은 연기같은 것도 흘러나오지 않습니다.
"네 놈, 정체가 뭐냐."
검은 남성은 발터를 올려다보면서 씨익 웃습니다. 발터가 검을 빼려하지만 검은 괴이하게도 빠지지가 않습니다. -
111 검은폭군 (마수계의 나폴레옹) (17423E+57) 2016. 3. 14. 오후 11:24:39[전장에서 승패를 좌우하는건 지휘관의 능력이다. 무기도, 무력도, 신앙심도, 마법도 아니지.. 네놈은 나에게 진다.]
검은 폭군은 서서히 다가갑니다.
스산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인간의 전쟁사와 전술은 인간이 존재하면서 발전해 왔습니다. 이 싸움의 기술은 로만 하이드가 생각하고 떠올린 것 이지만.
이 기본적이면서도 잔혹한 전술은 분명 효과적입니다!
[지금부터 보여주마 전쟁의 기본을]
>>0 공격준비! -
112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25:30>>111
1, 2군단이 전투 태세에 들어가지만, 그들은 영 싸울 마음이 나질 않는지 기세가 좋지 못합니다. 그에 반해 염소의 무리는 수는 적으나 기세가 굉장히 좋습니다.
기이하고도 불안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
113 세실 (85052E+52) 2016. 3. 14. 오후 11:26:39(핵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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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발터 (60205E+50) 2016. 3. 14. 오후 11:26:54".......악마숭배자가 되면 미의식도 뒤틀리는건가. 내 얼굴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 심각한거야."
발터는 그렇게 말하며 남자를 올려본다. 물리계열 공격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 그 와중에 발터의 뇌리에 스치는 한마디.
함부로 나를 만나지 말라 였나.
그래, 지금이라면 함부로는 아니지.
"말했잖아. 조카를 지키려는 삼촌이라고."
발터는 스킬. 여명의 기사를 사용한다.
>>0 -
115 검은폭군 (마수계의 나폴레옹) (17423E+57) 2016. 3. 14. 오후 11:28:12[늙은 염소는 앞으로 나와라. 얼마나 싸우는지 보도록 할까?]
검은 폭군은 사기를 올릴 생각을 방법이 없다.
그나마 있는건.. 저 염소를 죽이고 사기를 올리는 건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
>>0 하아... 저 바람은 뭐에양!!! 신경 쓰인다구양!!! -
116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29:38>>113 (다시 살려줌)
>>114
"음, 반대로 발레안의 개가 된다면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
남자는 씨익 웃으며 맞받아 칩니다.
『여명의 기사』
갑작스레 발터의 몸은 푸르른 초원과 언덕 하나가 있는 평야로 이동합니다. 그곳에서는 막 언덕 쪽에서 동이 터오고 있었는데 그 곳에는 은빛 갑옷을 입은 기사가 우뚝 서서 발터를 내려다봅니다.
"오랜만이군."
은빛 갑옷의 기사가 말을 걸어옵니다.
"무슨 일로 날 찾았나." -
117 세실 (85052E+52) 2016. 3. 14. 오후 11:30:34스킬을 쓰는것도 좋다 그런데 그자의 충고대로 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니다, 쓰자 !
>>0 불에 타버린 기억들을 사용해 뚫어버리자 -
118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31:0730분! 30분! 갈거양!
>>115
염소는 앞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 하! 네 놈의 무리는 금방이라도 와해될 것 같은데 내가 왜 나서는가!
여전히 불안하고 괴이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
119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31:32가러갸아! 다들 ㅇ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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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검은폭군 (마수계의 나폴레옹) (17423E+57) 2016. 3. 14. 오후 11:31:42미리 수고했어양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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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발터 (60205E+50) 2016. 3. 14. 오후 11:31:55"........함부로 찾아오지 말라고 했는데, 다시 찾아뵙게 되서 미안하게 됐습니다."
발터는 그렇게 말하고, 조용히, 그리고 허무하면서도 결의에 찬 눈으로 은빛 갑옷의 기사를 바라본다.
"힘이 필요합니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0 -
122 검은폭군 (마수계의 나폴레옹) (17423E+57) 2016. 3. 14. 오후 11:32:03하.. 부하들 암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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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발터 (60205E+50) 2016. 3. 14. 오후 11:32:29안녕!
로만주 혹시 시간나시면 일상 어때영. 상담하고 싶은게 있어양 -
124 검은폭군 (마수계의 나폴레옹) (17423E+57) 2016. 3. 14. 오후 11:32:57네 상담이양??... 네 괜찮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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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세실 (85052E+52) 2016. 3. 14. 오후 11:33:44잘가양
오늘도 별로 한건 없네양 -
126 발터 (60205E+50) 2016. 3. 14. 오후 11:33:58수고했어요 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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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발터 (60205E+50) 2016. 3. 14. 오후 11:34:38사실 상담이라고 했지만 오늘도 여자이야기지롱! 속았구나!
암걸리는 부하 이야기도 들어보죠 끼헤헷 -
128 발터 (60205E+50) 2016. 3. 14. 오후 11:34:52그럼 선레 드릴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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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18I0Tio3/k (64447E+54) 2016. 3. 14. 오후 11:34:56조만간 페이스 찾으면 빠르고 많이 해야징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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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검은폭군 (마수계의 나폴레옹) (17423E+57) 2016. 3. 14. 오후 11:35:01수고했어양 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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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세실 (85052E+52) 2016. 3. 14. 오후 11:36:18끄앙
이것저것 다하고 요리조리 즐기면 저도 저런거 하겠지 싶어서 괜차늠여
사실 꽤 잘나가는 해적을 죽였던게 아닐까 (기대) -
132 세실 (85052E+52) 2016. 3. 14. 오후 11:36:40로만 발터도 수고했어양
그리고 검은폭군은 재밌어양 -
133 발터 (60205E+50) 2016. 3. 14. 오후 11:42:07한적한 유령기사단 숙소의 한가운데서 발터는 또 다시 부산을 떨며 뭔가를 하고 있었다. 음...보아하니 체스를 두고 있는 걸까? 아니, 그런 것 치고는 움직임이 많은데. 게다가 저렇게 체스판의 옆에서 바라보는 형태여서야 흑으로도 백으로도 두기 어렵지 않은가?
"..후우...과연 강적이다. 시온가의 지장이라 불리는 그 지성은 헛소문이 아니었나...!"
발터는 땀을 흘리며 왼손으로 검은 말을 움직이고 오른 손으로 하얀 말을 움직인다. ....어....이건 그러니까 그거였다. 혼자서 체스두기. 친구라곤 없는 발터가 나름대로 시간죽이기에 힘쓰는 유희방식이었다. 물론 머리가 좋은 보통 사람이라면 이런건 못하겠지만 발터는 극도로 산만하고 집중력이 없기에 한 수를 두고 그 전의 내용을 모두 잊을 수 있기에 가능한 발터만의 게임이었다 오오! -
134 발터 (60205E+50) 2016. 3. 14. 오후 11:42:41세실주 혹시 해적되실 생각 없나요! 옆에 말하는 앵무새 차고! 외눈에 외팔에 외다리에 해적모자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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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로만 하이드(AKA 검은폭군) (17423E+57) 2016. 3. 14. 오후 11:44:56당신은 멍하니 길을 걷다가 발터 경을 발견합니다. 오 저건... 혼자서 체스두기 군요! 당신은 기사학교에서 정 심심하면 저걸 하기도 했죠!
같이 둘 친구가 없었으니까요!
뭐 그땐 그래도 제가 당신을 상대해주기도 했는데.. 당신 체스실력은 저보다 확실히 아래인것 같습니다. 아무튼 발터 경에게 인사나 해봅시다.
"발터 경도 혼자서 체스하는걸 즐기는건가?"
시작부터 돌직구! 는 아니네요 ~~도 에서 자신도 한다는걸 언뜻 비췄으니까요.
그보다 혼자서 체스두는걸 마치 자랑스럽게 말하지 마세요....
"잘됐군 같이 해보지 않겠는가?" -
136 세실 (85052E+52) 2016. 3. 14. 오후 11:45:22>>134 헉 근데 캐릭터가 제국 빠순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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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발터 (60205E+50) 2016. 3. 14. 오후 11:50:04"에? 아뇨? 호, 혼자서 체스두기라니! 그거 친구없는 애들이나 하는 거잖아요! 그, 뭐냐 저는 전략을 연구하고 있었다고나 할까!"
씨알도 안먹히는 거짓말이다. 친구라곤 없는거 누구나 다 알지 않을까. 그렇다 발터에게는 로만의 언뜻 비친 뜻을 이해할 정도의 섬세한 마음은 없었던 것이다. 이러니까 친구가 없는게 아닐까 발터.
"호오...체스입니까? 저와? 전 이래뵈도 본가에선 별명이 체스의 신 알파고였다구요? '알'고있지? 돌'파'불가라'고'? 를 줄여서 알파고! 싸운다면 봐드리지는 않습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러면서 신나게 판을 차리고 있군요. 불쌍하니 놀아주도록 합시다. 참고로 알파고는 저 뜻이 아니라 씨'알'도 안먹히는 '파'괴적인 '고'릴라같은 바둑의 준말이었다. -
138 발터 (60205E+50) 2016. 3. 14. 오후 11:50:22>>136 잠시만이라도 해적해봐요 해적! 내가 해적 좋아해서 이러는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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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로만 하이드(AKA 검은폭군) (17423E+57) 2016. 3. 14. 오후 11:54:38"음?.. 어..아 그런가?"
친구없다니! 돌직구에요 로만! 역으로 맞았어요!!
아무튼 당신은 멍하니 발터 경이 두는 모습을 구경하다가 같이 하지 않겠냐는 제안에 고개를 끄덕이며 같이 합니다.
그보다 별명 참 신기하네요. 당신도 하나 어떤가요 로만? '이'렇게 '세'세하게 '돌'을 둔다. 라고 하는 겁니다! 줄여서 이세돌!
네? 이상하다구요? 뭘 모르네요 로만... 아무튼 당신은 가만히 앉아서 준비합니다.
"잘 부탁하겠네 발터 경" -
140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전 12:00:45"그건 그렇고 우리들이 기사가 된지도 많은 시간이 흘렀죠. 저도 이상한 곳에 있지 않고 평범하게 기사단에 있었다면 후배 한 둘 정도는 생겼을지도 모르는데. 로만씨는 어떤가요? 귀여운 삐약이들 같은 후배가 하나 둘 정도 생기지 않았나요?"
발터는 그렇게 말하며 엄청나게 공격적인 수를 연달아 둔다. 마치 휘몰아치는듯한 폭풍같은 바둑! 간다 로만!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물론, 조금이라도 숙련된 자의 눈으로 보면 그냥 제 무덤을 파는 느낌일텐데.
"아 나도 후배 생겼으면 좋겠다. 나만 보고 의지하는 순하고 가슴 큰 후배...!" -
141 세실 (35465E+52) 2016. 3. 15. 오전 12:02:00>>138 일단 발터주 눈을 애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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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로만 하이드(AKA 검은폭군) (9582E+57) 2016. 3. 15. 오전 12:05:28당신은 멍하니 발터 경의 수를 읽으며 방어만 합니다.
이상하네요 로만.. 저건 뭘까요. 수가 참 묘해요..
"음? 나 말인가? 나는 아직 휴가중이라서.. 돌아가봐야 알겠지. "
그보다 저도 같은생각이에요 로만. 순한고 가슴 큰 후배라니! 그거 꿈의 후배 아닙니까?
완전 꿈의 후배! 저도 하나 생겼으면 좋겠어요!!
"크흠.. 난... 잘 모르겠군 발터 경. 그대는 대 귀족이니 그런 미인 아내쯤은 손쉽게 얻을수 있지 않는가?"
로만 우리는요? 우리 미래의 부인은요!!
당신은 가만히 칼락(인간모습)을 떠올립니다. 아 그러고 보니 꿈에서 자주 나왔죠... 그런데 죽었잖아요! 그만 좀 생각해요!! -
143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전 12:05:33>>141 끼에에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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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세실 (35465E+52) 2016. 3. 15. 오전 12:08:14동물농장 서비스 종료라고 해서 찾아갔더니 42억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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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세실 (35465E+52) 2016. 3. 15. 오전 12:09:17>>143 팔도 하나 뽑아 드릴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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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전 12:10:28"에. 그건 달라요. 아내랑 후배는 말이죠. 속성이 천양지차라구요? 아내랑 달리 후배는 선후배라는 특유의 관계에서 오는 그 매력이 우후후...우후후...후후후후후...! 뭐 이건 이상적인 이야기고....이상한 후배가 오면 이야기가 다르겠죠. 저희 선배들만 해도 제가 아니면 정말 고생이었겠다고 걸핏하면 말하시고. 옳은 말을 해줘도 기가죽는 외곬수들이 있다니까요?"
참고로 발터는 기사단 내에서 기행인으로 꼽히며 외면당하는 후배다.
"예전에 기사학교시절에 후배들에게 전략을 가르쳤는데 기세로 밀어붙이자고 계속 고집을 부리는 거에요. 우리가 이렇게 강한데 왜 전략을 써야 하냐면서. 어휴..." -
147 로만 하이드(AKA 검은폭군) (9582E+57) 2016. 3. 15. 오전 12:15:03"그렇군.."
동의하지 마세요 로만!
아무튼 발터 경이 이상한 논리에 고개를 끄덕이며 새로운 지식을 얻는 동안. 당신의 머릿속에는 여전히 칼락이 생각납니다.
칼락은 어떤방식으로 그들에게 전략의 중요성을 알린걸까..
아니 어쩌면 그때 사팍이 진법을 깨고 나온건 마수들의 한계 때문일지도 모른다.
"...아 그렇군.. 곤란했었겠어. 자네는 어떻게 설득시켰나?"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당신이였기에 당신은 어떻게 설득시켰는지 호기심을 느낍니다
과연 발터 경의 대답은?? -
148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전 12:15:54>>144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5 으어ㅏ아ㅏ아아아 앵무새라도 줘요! -
149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전 12:19:02"먹을거죠!"
발터는 따봉을 내밀며 로만에게 말했다. 참고로 어느새 발터의 말들을 로만이 다루지 못하고 폭주해버린 마수들처럼 이리저리 마구마구 퍼져있었다. ....이거면 간단학게 킹이 잡아먹힐듯 한데. 물론 발터는 전-혀 모르는 듯 했다. 아아...
"인간을 짐승에게 비유하는게 뭣하지만...말도 당근과 채찍 둘이 있어야 복종한다고 하잖아요? 명령을 가장 잘 따르는 애한테 특제 음식을 준다고 했죠, 알다시피 기사학교 음식들은 기가 막히게 맛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렇게 선례를 보여줬더니 잘들 따르더군요." -
150 세실 (35465E+52) 2016. 3. 15. 오전 12:23:15>>148 앵무새가 그리 가지고 싶던가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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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전 12:25:44>>150 내! 뭣하면 눈도 드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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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세실 (35465E+52) 2016. 3. 15. 오전 12:26:09>>151 히익 앵무새 오따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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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로만 하이드(AKA 검은폭군) (9582E+57) 2016. 3. 15. 오전 12:27:07"호오..."
먹을거라 일종의 당근과 채찍의 이야기 같은데요..
당신은 가만히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마수를 통솔하는데 당근이 필요하겠죠?
전쟁에서 이기면 저 녀석들의 고기를 준다고 해볼까요?
당신은 고민하며 테이블을 손가락으로 살짝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흐음.. 이해했네 발터 경. 재밌는 이야기로군.. 아 그러고보니 시온(new)백작은 잘지내시는가?"
일단 전쟁에서 이기는게 중요합니다 로만.
당신은 말을 이동시키며 발터 경의 반응을 기다립니다. -
154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전 12:34:33"하아아아!? 그 양반이요? 흥! 운석이나 떨어져서 성 채로 매장이나 되버리라지! 솔직히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발터는 투덜투덜 거리며 로만의 말에 아연실색해질 정도의 직선적인 수를 던진다. ...이건 뭐 초등학생도 안 날릴 수인데. 혹시 노림수? 아...아니다. 지금까지 발터가 둬온 수도 솔직히 지금과 별 차이가 없다.
"아. 그러고보니까 말입니다. 최근 악마숭배자들의 마을을 발견했는데, 거기서 만난 노인이 재밌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
155 로만 하이드(AKA 검은폭군) (9582E+57) 2016. 3. 15. 오전 12:39:10" 발터 경은 시온 백작을 너무 싫어하는 군.."
당신은 질문한게 미안하다는 듯 어색하게 웃지만 발터 경을 위해서 더이상 말하지 않기로 합니다.
그보다 수가 너무 직선적이네요 로만.. 이거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음..
"..흐음..음? 아? 악마숭배자 말인가? 무슨 이야기를 하던가? 자신들의 정의? 종교의 정당성? 무슨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경쓰지 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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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전 12:47:17"싫어하는게 아닙니다. 아아아아아주 싫어하는 거에요! 평생 솔로로 살아라 빌어먹을 형같으니...!"
발터는 그렇게 말하며 수를 한 수 더 둔다. ....어라? 어째 지금까지 중구난방으로 둔 수가 하나로 연결돼었다...!? 단 한수라도 실수했다간 곧바로 로만의 형국이 위협당할 판세..! 우연인가 계략인가?! 정말로 놀랍기 짝이 없는 묘수. ...뭐 지금까지는 상대입장에서 한 이야기였고, 발터의 속내는 그냥 빨리 공격공격공격하고 싶어서 혈안이었다. 지금 둔 수도 그냥 앞으로 쭈욱 직행하고 싶어서 난리. 귀를 후비후비 파며 발터는 하아아암 하고 한숨을 쉰다. 바보에게도 천재일우의 기회는 온다. 그 뿐인 이야기였다.
"발레안의 정의가 그들에겐 악이라고 하더군요. 사탄은 발레안의 정의가 앗아가준것을 자신에게 돌려준 정의라고. 신경쓰지 말라고 하셨지만, 신경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에서야 알고 말았거든요. 정의가...결코 하나가 아니라는 당연한 사실을." -
157 로만 하이드(AKA 검은폭군) (9582E+57) 2016. 3. 15. 오전 12:51:43"음 그렇군. 발터 경이 그렇다면 내가 시온 백작과 발터 경 사이에 이래저래 간섭할 이유는 없지. 이해하네"
당신은 그렇게 말하며 발터 경의 묘수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저거 어떻게 한겁니까! 신기해요!
아무튼 당신은 다시 방어적으로 돌아와서 기다립니다. 중요한건 방어 다음에 오는 공격입니다 로만.
언제나 그랬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로만!
그래요 당신도 기다려야 합니다.
"... 그런가? 하지만 발터 경. 아무리 정의가 하나가 아니라 하여도 우리에게 있어서 정의는 황제폐하라네 그것만 명심하면 자네는 흔들릴 이유가 없어" -
158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전 1:00:05"그런거 있잖아요. 사람마다 껄끄러운 사람 같은거. 로만씨에게도 한명쯤은 있을꺼에요? 한번 떠올려 보세요. 뭐 저야 그게 운없게 가족이었던거고."
발터는 그렇게 말하며 계속 수를 앞으로둔다! 어택 어택! 어택!! 삼연벙의 순간이 오는 날까지 어태애애애애액!! 방어는 겁쟁이들의 공격이다! 기다림은 애송이들의 스톼일이다아아아!!
".......그렇겠죠. 아마 저는 그렇게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황제폐하랑 제국의 기사도아래, 그들을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아니었어요. 그들에게는 구원 같은건 필요 없었어요. 그들에게는 그 모습이 이상이니까. 구원은 필요 없었던 겁니다. ....그러나, 그들은 존재만으로도 이 세계와 제국을 멸망시킬지도 모르는 위협. ...상충할 수 없는 정의라면...."
발터는 그렇게 말하며 일을 마무리하려는 듯이 수를 크게 둔다. ...뭐 금방 역전당할 망수였다.
"하나가 남도록 만드는 수 밖에 없겠죠. 그들 전부를 죽여서라도." -
159 세실 (35465E+52) 2016. 3. 15. 오전 1:01:32발터와 로만의 관계를 보면
무언가 줄타기 같아양 (팝콘) -
160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전 1:03:57>>159 크흡 현실에서 츤데레 여캐랑 줄타기 해야 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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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세실 (35465E+52) 2016. 3. 15. 오전 1:05:56>>160 그런거 엄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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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전 1:06:56빼야ㅐ애애애애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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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에일린주 (43323E+51) 2016. 3. 15. 오전 1:07:41도장에서 잠들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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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세실 (35465E+52) 2016. 3. 15. 오전 1:09:14엌ㅋㅋ 어서와양 에일린주
>>162 츤데레는 못봤고 시x데레는 본적이... -
165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전 1:09:17>>163 히익....! 수고많으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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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로만 하이드(AKA 검은폭군) (9582E+57) 2016. 3. 15. 오전 1:09:42"...그런가."
당신은 확실히 알게됬습니다. 당신과 발터 경은 어울릴수 없습니다.
서로 상극의 존재라고 할 수 있죠. 언젠가.. 당신들은 서로에게 무기를 겨누게 될겁니다 로만.
"패배를 인정하지 정말 시온의 지장에게는 당할수가 없군."
당신은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로만 당신의 정의는 무엇입니까?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 힘의 정의"
그런가요? 검의 시대에 정말로 어울리는 정의관이군요.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 로만.
당신의 길이 어디까지 갈지 기대되네요. //막레다 키이ㅣㅣㅣㅣㅣㅣ!!!! -
167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전 1:11:23수고하셨어요!!!! CIVIL WAR다!
물론 레주가 있는 한 내전은 안될것 같지만영...... -
168 로만 하이드(AKA 검은폭군) (9582E+57) 2016. 3. 15. 오전 1:11:50수고하셨어양 발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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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전 9:07:30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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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로만주 (9582E+57) 2016. 3. 15. 오전 9:17:13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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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18I0Tio3/k (64263E+52) 2016. 3. 15. 오전 9:39:42그냥 의미없이 해봤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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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로만주 (9582E+57) 2016. 3. 15. 오전 9:43:23그렇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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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18I0Tio3/k (64263E+52) 2016. 3. 15. 오전 9:49:25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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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로만주 (9582E+57) 2016. 3. 15. 오전 9:51:10군단들이 말을 안들어양..
용병술은 완벽했는데.. 역시 마수들에겐 무리였던 걸까양.. 전쟁에서 질것 같아양 -
175 ◆18I0Tio3/k (64263E+52) 2016. 3. 15. 오전 9:53:22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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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로만주 (9582E+57) 2016. 3. 15. 오전 9:53:54불안하기만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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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18I0Tio3/k (64263E+52) 2016. 3. 15. 오전 10:02:06전술전략적 이해가 없는 초딩들 데리고 전쟁하는거라고 보시면 돼여
그 초딩들이 육체는 인외지만.. -
178 로만주 (9582E+57) 2016. 3. 15. 오전 10:05:42그런데 상대방도 초딩이여서 전략이 잘먹히긴 하겠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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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18I0Tio3/k (64263E+52) 2016. 3. 15. 오전 10:26:30헉....어떻게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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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로만주 (9582E+57) 2016. 3. 15. 오전 10:29:25다만 문제는 우리 초딩이 말을 듣냐 안듣냐..
요컨데 용병술은 이미 완료된거지만 전술을 이행하는데 마지막 남은 과제는 검은 폭군의 통솔력.. -
181 이름 없음 (40992E+50) 2016. 3. 15. 오전 10:33:00로만 형아 까까 사줘 문상사줘 용돈줘 빼애애애애애애애액!!
하고 있는 건가 -
182 이름 없음 (40992E+50) 2016. 3. 15. 오전 10:37:51그러니까 초딩들이니까 먹을껄로 유혹해여! 단순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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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이름 없음 (40992E+50) 2016. 3. 15. 오전 10:38:05레주 여명의 기사는 누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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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18I0Tio3/k (64263E+52) 2016. 3. 15. 오전 11:58:20>>183 고대 시대의 짱 센 기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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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이름 없음 (40992E+50) 2016. 3. 15. 오후 12:01:26히익 그럼 나 고대인이랑 이야기하고 있는 건가!
.....잠깐, 그럼 고대의 갑옷이 지금까지 쓰이는건가.
문명의 발전이 없잖아 베델리엄 대륙! -
186 ◆18I0Tio3/k (34596E+48) 2016. 3. 15. 오후 1:15:27? 마법적 처리를 한것 뿐인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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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이름 없음 (71607E+52) 2016. 3. 15. 오후 1:39:39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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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이름 없음 (71607E+52) 2016. 3. 15. 오후 2:27:08레주 아이작은 언제쯤 전투가 기다리고 있나요!
나 보고 전투 빼껴야 하는데! -
189 ◆18I0Tio3/k (73641E+52) 2016. 3. 15. 오후 2:56:41날짜 넘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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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이름 없음 (71607E+52) 2016. 3. 15. 오후 3:04:20아 아이작에게 달력 쓰는 법 알려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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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이름 없음 (71607E+52) 2016. 3. 15. 오후 3:04:35이거 딱히 비밀은 아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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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이름 없음 (71607E+52) 2016. 3. 15. 오후 3:05:09그리고 아우렐리온 솔 티저 봤는데 간지가....롤...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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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이름 없음 (40992E+50) 2016. 3. 15. 오후 6:47:47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세돌 져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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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로만주 (9582E+57) 2016. 3. 15. 오후 7:02:20하하하하 올 해일 알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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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이름 없음 (40992E+50) 2016. 3. 15. 오후 7:34:27>>194 죽어라 존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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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18I0Tio3/k (50536E+55) 2016. 3. 15. 오후 8:24:10네 비밀은 아닌데 못 넘기는 경우가 있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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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로만주 (9582E+57) 2016. 3. 15. 오후 8:32:43큰일이 생기면 못넘기는 건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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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18I0Tio3/k (50536E+55) 2016. 3. 15. 오후 8:32:59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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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로만주 (9582E+57) 2016. 3. 15. 오후 8:33:26그렇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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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18I0Tio3/k (50536E+55) 2016. 3. 15. 오후 8:34:12동아리 끝나고 지금 집가는 중이에양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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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18I0Tio3/k (50536E+55) 2016. 3. 15. 오후 8:34:24집가자마자 대충 밥먹고 진행해야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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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로만주 (9582E+57) 2016. 3. 15. 오후 8:34:49진행이에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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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이름 없음 (28064E+54) 2016. 3. 15. 오후 8:35:49루이스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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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18I0Tio3/k (50536E+55) 2016. 3. 15. 오후 8:38:33쩝 오늘 인간대 기계는 대난투였네양 280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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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18I0Tio3/k (50536E+55) 2016. 3. 15. 오후 8:38:41>>203 어서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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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로만주 (9582E+57) 2016. 3. 15. 오후 8:48:06어서와양 루이스!
>>204 올 해일 알파고! 기계제국 만세! -
207 이름 없음 (40992E+50) 2016. 3. 15. 오후 8:49:10흑흑 ㅠㅠ
아 레주 저 담주에 어디 가니까 좀 드문드문 올지도 ㅠㅠ -
208 ◆18I0Tio3/k (50536E+55) 2016. 3. 15. 오후 8:52:03>>206 (쥬김
>>207 님이 누군데양! -
209 이름 없음 (40992E+50) 2016. 3. 15. 오후 8:54:48발터영.
발굴가영 -
210 로만주 (9582E+57) 2016. 3. 15. 오후 8:55:09>>208 삐..삐빕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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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이름 없음 (04291E+50) 2016. 3. 15. 오후 9:05:48집이다!
하이! -
212 로만주 (9582E+57) 2016. 3. 15. 오후 9:06:03어여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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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9:37:09발목이 다 안나았는지 오른쪽 발목이 무릎 꿇는 것 때문에 아픈 것만 빼면 아주 재밌네양 검도! 아직 초기라서 그런진 몰라도 힘들지도 않공
자 시작합시다! 11시까지 해야징 -
214 이름 없음 (40992E+50) 2016. 3. 15. 오후 9:38:28발목 아직도 안 나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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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9:39:01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진 것 같아양! 회복 기간이 좀 기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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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9:39:30"........함부로 찾아오지 말라고 했는데, 다시 찾아뵙게 되서 미안하게 됐습니다."
발터는 그렇게 말하고, 조용히, 그리고 허무하면서도 결의에 찬 눈으로 은빛 갑옷의 기사를 바라본다.
"힘이 필요합니다.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0 -
217 에일린주 (36125E+53) 2016. 3. 15. 오후 9:39:41야자! 여기는! 즐거운! 야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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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9:39:53딴 사람들도 많이 왔으면 좋겠당 ㅠㅠ 레이라던가 카이니아라던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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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9:41:17>>217 할로 에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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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에일린 (36125E+53) 2016. 3. 15. 오후 9:41:37"잠시만 여기서.... 기도하시며 회복을 해주시겠어요? 저는 다른 신부님들을 도우려 다녀오러고요."
걱정스러워요 역시....
>>0 허락받아요! -
221 검은 폭군 (9582E+57) 2016. 3. 15. 오후 9:41:57[대결도 회피하는것 보니 겁쟁이는 겁쟁이로군... 뭐 겁쟁이의 심장은 맛이 없겠지... 네놈들!]
검은 폭군은 1군단과 2군단 그리고 3,4군단에게 들리도록 소리친다.
[큰 공로를 세운 녀석에게 저 늙은 염소의 고기를 맛보게 해주마! 군주의 고기가 얼마나 끝내주는지 너희는 모르겠지? 맛보게 해주마!]
>>0 사기진작! -
222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9:42:50에일린주 뒤만 맡겨서 죄송합니다 ㅠㅠ
-
223 세실 (39654E+50) 2016. 3. 15. 오후 9:43:22잡념을 털어냅시다. 눈앞의 적에게만 집중하는겁니다 세실. 죽이고 나아가세요.
>>0 불에 타버린 기억들을 사용
//깜짝등장 ! -
224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9:44:00>>216
"힘이라."
은빛 갑옷의 기사가 발터를 내려다봅니다.
"네가 원하는 것은 이루어질 것이다."
그가 그렇게 말하고 세상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발터는 비명을 지르며 아래로 끊임없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쿠우우웅!
어딘가에 떨어지고 난 뒤에 발터는 고개를 이리저리 휘저으면서 눈을 뜨자 아까와 같은 상황입니다. 다만, 검은 눈의 남자는 눈을 부릅뜨고서 뒤로 물러나있고 발터는 검을 정자세로 잡은채로 있다는 것이 다릅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다른 것은 발터의 검에는 밝은 흰빛 가루가 산산이 떨어지는 밝디 밝은 여명과도 같은 강렬한 빛의 검이 감싸고 있는 것입니다.
"여명의 기사...!!!!"
발터는 어리둥절해 있는 상태에서 검은 눈의 남자는 이를 뿌드득 갈더니 양 손에 붉은 구체를 만들어내고 자세를 낮춥니다. 하지만 쉽사리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그 저주받을 것의 상징이 이 자리에 있는가!"
>>217 하하! -
225 루이스 (04291E+50) 2016. 3. 15. 오후 9:44:04"티파 주변에 아무도 없는거 같으니 답답하면 가면 벗어도 되요"
>>0 말 -
226 에일린 (36125E+53) 2016. 3. 15. 오후 9:44:28나중에 좋은 탬 얻으면 내놓아라요! 는 농담이고!
본래 발터주 퀘스트에 제가 끼어든거잖아요! 그러니까 이 몫은 발터의 몫! -
227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9:46:42>>220
허락을 받습니다.
>>221
사기는 아주 조금 올라갑니다.
아주..아주 미미합니다!
3군단과 4군단은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다.
>>223 (깜짝 살해!)/
『불에 타버린 기억들』
머리 뒤쪽이 지끈거리기 시작하고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몸에서는 활력이 넘치지만 힘은 없습니다. 근육과 핏줄이 도드라지지만 움직일 의지는 미약합니다.
세실은 눈물을 흘리며 흐느적거리기 시작합니다. 전체적인 신체 능력이 소폭 상승합니다. -
228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9:47:07"미안하군.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다."
발터는 그렇게 말하고, 조용히 검을 들어올린다. 양손의 붉은 구체. 섵불리 다가갔다간 당하겠군. 우선 저것부터 처리하겠다.
"하지만 이거 하나만은 알겠군. 너에겐 아주 안 좋은 상황이라는거."
발터는 그렇게 말하며 스텝을 밟더니, 적의 좌측으로 이동해, 갈색돌진에 이어지는 올려베기로, 적의 손을 자르려 든다!
>>0 -
229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9:47:30>>225
티파는 갑갑한 가면을 벗어냅니다!
루이스의 심장에 상당한 무리가 옵니다. 오랫동안 못보다가 보는 저 인외의 아름다움이란! 심장이 순간적으로 멎을만큼 뇌쇄적입니다! -
230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9:47:33>>226 최대한 빨리 끝날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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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검은 폭군 (9582E+57) 2016. 3. 15. 오후 9:48:28[이렇게 시간만 끌거냐 겁쟁이 염소? 먼저 오지 않는다면 큰일 날거다.]
검은 폭군은 생각보다 작전이 훨씬 수월하자 앞발을 흔들며 천천히 이동한다.
원래는 3,4군단이 훨씬 빠르게 움직여야 하지만.. 곤란하다
>>0 도발 -
232 에일린 (36125E+53) 2016. 3. 15. 오후 9:49:02>>0 다른 신부님들이 있는 곳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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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9:49:06티파가 이뻐요 발터가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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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세실 (39654E+50) 2016. 3. 15. 오후 9:49:06(삐짐) (키이이이이)//
움직이세요 세실. 또 그 지옥같은 상황을 재현하고싶은가요. 움직이지 않는 당신은 기사로써 나약할 뿐이에요. 나약하면 먹힙니다.
자, 손에 들린 도끼를 꽉 쥐며 눈앞에 보이는 저 이글거리는 불꽃을 바라보며 생각하세요. 나보다 약하다 라고.
저들을 모조리 도륙내 잿더미로 만들어 버립시다 !
>>0 아 근데 왜 우울증입니까. 돌격합시다. -
235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9:54:33>>228
『갈색 돌진』
발터의 몸이 잠깐 흐릿해졌다가 빠르게 검은 눈의 남자 앞에 나타나 검을 올려벱니다!
파지지지직...!
손과 검이 맞부딫혔다기에는 다소 의아한 굉음이 입니다! 발터의 검은 아주 천천히 붉은 구체를 베어들어가기 시작하지만 검은 눈의 남자는 온 힘을 다해 막다가 다른 손의 구체를 든 상태로 발터에게 휘두릅니다!
후웅 - !
발터는 곧바로 허리를 숙이면서 검을 앞으로 찔러들어가고 상대는 침음성을 흘리며 뒤로 물러납니다!
"크.."
검은 눈의 남성은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을 닦아내고 발터는 허리를 쭈욱 폈다가 휙, 하고 달려나가 검을 내려칩니다!
파지지직.....!
또다시 기이한 굉음이 일고 흰 빛은 더욱 더 강렬해집니다. -
236 루이스 (04291E+50) 2016. 3. 15. 오후 9:55:42"가죠."
>>0 북으로! -
237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9:56:24>>231
염소의 무리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아니...정확히는 후열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232
뒤쪽으로 이동합니다!
신부님 4명이 끄으윽, 거리는 모습을 확인합니다.
>>234 (달래봄)/
정신적 데미지를 준다니까양!/
세실은 흐느적거리며 가만히 있다가 툭, 하고 달려갑니다!
쾅!
사람이 부딫힐 때 나기 힘든 소리가 나고 해적 5~6명이 뒤로 날아가버립니다! -
238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9:56:49>>236
루이스의 심장은 여전히 무리가 오고 있습니다.
발걸음이 움직여지지가 않습니다. 시선은 계속 티파의 얼굴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
239 에일린 (95472E+51) 2016. 3. 15. 오후 9:57:31>>0 기도해요!
길게 하기엔 너무나 많아! -
240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9:57:54"....아마도 이 힘. 당신과는 극상성인 모양인데."
발터는 그렇게 말하며 살짝 검을 내려놓고 말한다.
"당신, 아...계속 이렇게 부르기는 뭣하니까 이름이라도 알려주지 않을래? 그리고 가능하면 얼굴도 좀 보여주고. ...하이드에 대한 정보를 줘. 가지고 있는 전부를. 그리고 회개해서 악마숭배 따위는 집어치우고, 그 힘으로 지금까지 폐를 끼친 사람들의 몇배나 되는 사람들을 도와. 그럼 놓아줄테니."
발터는 지극히 허무한 눈으로 그렇게 말하며 살짝 검에 힘을 주었다.
>>0 -
241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9:58:23유~아~마~데~스티니~!
-
242 세실 (39654E+50) 2016. 3. 15. 오후 9:59:20(때림)
(랜덤이군양)//
좋습니다.. 세실 움직이세요. 쉴 틈 없이 스스로 타오르세요. 저들은 당신을 위협하지 못합니다. 당신의 그 기억속에서의 불은 지금의 세실 당신입니다 !
>>0 움직여라 분신 ! 이동 ! 어택땅 ! -
243 검은 폭군 (9582E+57) 2016. 3. 15. 오후 9:59:29'그래도 나이가 먹은건지 내 의도는 쉽게 알아차리는군.. 원래 이런 형식이 아닌데.. 이건 단순히 포위 작전이잖아. 멍청한 3,4군단 녀석들...'
검은 폭군은 다시 앞으로 나아간다.
[멍청한 너희들이 일을 귀찮게 많들었다. 원래는 기다릴려고 했지만 지금부터 전쟁이 시작된다... 돌격준비.]
>>0 Chaaaaaaaaaaaaaaaaaaarge!!!!!!! -
244 루이스 (04291E+50) 2016. 3. 15. 오후 10:01:19"……."
>>0 일단 손가락부터 움직여 본다. -
245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04:52>>239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240
"그러도록 하지요."
검은 눈의 남자는 그렇게 말하면서 뒤로 물러나 붉은 구체를 없애고는 양 손을 들어올려 보입니다.
"뭐든 원하시는걸 물어봐도 좋습니다."
>>242 (죽음)/
계속 공격해나갑니다!
세실이 움직일 때마다 상대의 무기와 함께 뼈와 살을 갈라버립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까이 가지 못했습니다.
>>243
1군단과 2군단이 언덕 위로 달려나가기 시작합니다! 염소는 여전히 가만히 있고 무리들이 언덕의 정상에서 아주 약간 아래쪽에 자리를 잡고 그르렁 거립니다. -
246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05:15>>244
손가락 정도는 움직일 수 있습니다. 시선이 티파의 얼굴에서 고정되어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티파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심장에 무리가 옵니다... -
247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05:35>>0 기도!
-
248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07:06발터는 그 순간 가속하는 갈색돌진으로 달려가, 들어올린 오른 손을 베어버리려 한다.
"미안. 거짓말이었어."
발터는 공격이 먹혔는지 어떤지 확인하고, 다시 자세를 잡는다.
"하지만 얼굴과 이름은 궁금했는데."
>>0 -
249 세실 (35465E+52) 2016. 3. 15. 오후 10:09:31(시체유기) //
더 이 감정을 세기세요. 이같은 고통을 다신 느끼지 않게 스스로를 더 혹사하는 겁니다.
>>0 클릭 어택 땅 -
250 세실 (35465E+52) 2016. 3. 15. 오후 10:10:03정신에 데미지를 입은 새실 시점으로 서술할려니 도저히 무리네요
어우 이렇게 해야지 -
251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10:30그...모의고사 때를....떠올려보세요.....
-
252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11:19>>247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248
발터의 현재 명예 수치가 10 하락합니다.
『갈색 돌진』
발터의 몸이 순간적으로 사라졌다가 검은 눈의 남자 앞에 도달해 검을 휘두릅니다!
서걱!
손목이 잘려나가버리고 발터는 다시 자세를 잡습니다.
"크히히히힉..."
검은 눈의 남자는 잘려나간 손목과 발터를 번갈아보더니 기괴한 미소를 짓습니다. 이윽고 검은 연기가 꿀렁이더니 천천히 손목이 떠올라 빠르게 잘려진 자리에 들어가 붙어버립니다!
"이래서야 너희들과 우리가 다른게 뭘까. 응?"
그가 한 걸음 앞으로 걸어나오자 그 뒤 쪽에서 섬뜩한 핏빛 기운이 서려있습니다. 그 기운은 다리에서부터 허리와 팔을 휘감고 올라와 다시 구체의 형태를 갖춥니다.
"안그래?"
곧이어 붉은 구체가 검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
253 검은 폭군 (9582E+57) 2016. 3. 15. 오후 10:11:38"언덕은 필연적으로 위쪽의 녀석들이 유리한 지형이지...만."
아쉽군.. 이렇게 앞쪽으로만 적들의 병력을 두게 했으면 내 작전이 크게 성공했을 텐데..
"선두에서 내가 지휘한다. 돌진."
>>0 전쟁시작! -
254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11:58>>0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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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12:22오늘 진행도 기도 기도 기도!
나는 평화로운 시기에 기도하고싶다고요! -
256 세실 (35465E+52) 2016. 3. 15. 오후 10:12:29>>251 우아ㅏㅏㅏ 분노한다 나 화난다 !!!
-
257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12:36>>249 (진행삭제)/
계속해서 싸웁니다!
머리가 너무 아파옵니다.....몸은 적들을 베어내고 있지만 정신은 계속해서 불타는 그 장소에 가있습니다.
팟..!
멍하니 기계적으로 팔을 휘두르는 세실의 옆구리에 해적의 단검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
258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14:36>>253
검은 폭군이 앞에서 지휘합니다!
아군의 사기가 다소나마 회복되었습니다. 모두 한 번에 달려나가고 순식간에 적들의 전열이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뭐 사실 전열이라고 부르기에는 전열이 불쌍할 정도로 조잡할..창피한 그런 줄이었습니다.
>>254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
259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15:41>>0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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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루이스 (04291E+50) 2016. 3. 15. 오후 10:15:41>>0 눈을 감는다! 감는다!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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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16:25>>259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260
감습니다!
감았는데도 티파의 아름다운 얼굴이 계속해서 떠올라 얼굴이 뜨겁습니다.. -
262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16:35>>0 기도...
-
263 검은 폭군 (9582E+57) 2016. 3. 15. 오후 10:17:05[모조리 죽여라! 모조리 뜯어먹어라! 어차피 수에서는 우리가 유리해!]
검은 폭군은 그렇게 지휘하며 적 지휘관을 향해 나아간다.
[늙은 염소.. 수는 다부렸나?]
>>0 3군단 4군단은 언제오는거지.. -
264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17:25"다른 점 따위는 없어."
발터는 그렇게 말하며 다시 검을 든다.
"그저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켜야 할 대상이 달랐을 뿐. 나는 세상을. 너는 너의 숭배를 지키면 되는거야.
그렇기에 나는 너희를 미워하지 않아. 악마숭배자들을 증오하지 않아. 그저 너희들과 우리들의 정의가 상충하지 못했을 뿐.
그게 나의 심판이다. 이름 모를 악마숭배자씨."
발터는 그렇게 말하며 가속하는 갈색돌진으로 달려나가다가, 다리를 앞세워 미끄러지는 동시에 발을 노려 벤다.
저 힘의 근원은 아마 이 토지에서 기반하는 거겠지. 그렇다면 그걸 전달하는 다리를 자르면 되는거야!
>>0 -
265 세실 (35465E+52) 2016. 3. 15. 오후 10:17:53아프다. 파편이 스쳤는지 옆구리에 피가 흐른다. 그대로 휘둘러 방금 파편을 휘두른 불을 베어내자. 찍어서 불길을 사그라들게 만들자. 무력한 스스로에게 화가 일어난다.
스스로를 태우자, 계속해서 불타는 이 장소에서 이길수 있게. 나는 나약하지 않다. 나는 강하다. 슬프지 않다 이것은 그저 눈에 흐르는 물일 뿐이다.
>>0 마치.. 모의고사에서 번호를 밀려썼을 때처럼 분노하자 -
266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18:04에일린도 로만도 세실도 총체적 고생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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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18:31>>265 으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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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18:44이나바엘에게 기도 잘한다고 들었다.
이대로면 신성력에 깨달음을 얻을지도.... -
269 세실 (35465E+52) 2016. 3. 15. 오후 10:19:40(스스로 쓰고 스스로 고통받음)
끄엃ㄹㅇㄱ -
270 루이스 (04291E+50) 2016. 3. 15. 오후 10:20:39>>0 스승님의 딱밤을 떠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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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23:50>>262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263
염소는 당황합니다!
- 말도 안돼!
말 돼!
3군단과 4군단은 이제 막 교전중입니다!
압도적으로 밀어붙여올려가고 있습니다.
>>264
"심판? 심판이라고!"
그가 허리를 뒤로 젖혀가면서 크게 껄껄껄 웃습니다.
"그러기에는 너무 늦었어!"
화아악...!
검은 구체의 빛이 상대의 머리로 옮겨가더니 그대로 머리 색깔을 검은 빛으로 물들이기 시작합니다.
『갈색 돌진』
그 순간에 발터는 빠르게 앞으로 달려나가 다리를 베어내지만 다리는 아무런 피해도 없습니다...! 뭣, 하고 상대를 올려다본 발터는 머리가 지끈거리면서 뒤로 일순간 물러납니다.
『마인화』
- 하아아......
검은 눈의 사내는 이제 완연한 검은 빛 머리를 한 채로 숨을 크게 들이쉬면서 발터를 쳐다보고 씨익 웃습니다.
- 기분이 좋구나. 이것저것 재줘서 아주 고마워.
>>265
화가 납니다!
으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앙!!!!!!!!!!!!!!!!!!!!!!!
빠각!
세실의 도끼가 자신을 공격한 해적의 머리부터 사타구니까지 단 일격에 베어버립니다!!!!! -
272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24:17>>270
헉...!
티파의 패시브(?)에서 벗어나는데에 성공합니다. -
273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24:46" 발레안님께서 신부님을 도우시기를.... "
>>0 신성력 5로 신부님을 치료해요! -
274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25:37발터주 들어갈까요?
-
275 검은 폭군 (9582E+57) 2016. 3. 15. 오후 10:26:49[대열을 맞춰! 포위하는 형식으로 가라! 대열에서 이탈하지마라! 이탈하면 따로 격파당한다!]
검은 폭군은 천천히 지휘하며 언덕을 포위하는 상황을 계산한다.
[한 놈도 살려보내지 마라!]
>>0 마수계의 카이사르! -
276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27:01>>273
한 번에 한 신부님만을 치료가 가능합니다. 모두 사용합니까? -
277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27:44>>0 네!
-
278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28:01".......혹시 지금까지 염색하려고 그 수고를 들인거야?"
발터는 벙찐 얼굴로 말한다. ....음. 머리 색이야 고운 검은 색인데. ...는 젠장. 일격에 죽일걸.
좋아.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신부님들이 있는 곳으로 갈까? 아니야. 아직 회복되지도 못했는걸.
젠장. 역시 내가 싸워야 하나. 발터는 검을 들고, 남자에게로 돌진한다. 왼손이라면 몰라도. 오른손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어!
>>0 -
279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28:25마인되면 염색할수 있구나!
>>274 일단 버티고 있을테니까 재량되면 와주세요! -
280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28:53역시 모의고사는 강력해
-
281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29:31하나만 치료하고 부탁드려야겠네요! 버텨요. 약속?
-
282 세실 (35465E+52) 2016. 3. 15. 오후 10:29:35"하아.."
숨을 돌립시다. 더 오라고 하세요, 얼마나 몇이오든 스스로 지지 않는다는걸 자각합시다. 나는 강하다, 잡아먹히지 않는다. 다시금 중얼거립니다.
과거는 이처럼 되돌릴수 없습니다 세실. 하지만 미래는 얼마던지 당신이 하기에 따라 바꿀수 있어요. 저들에게 같은 기억을 심어줍시다. 당신은 절때 지지 않습니다.
>>0 수능때 청심환을 먹을정도의 패기를 갖추자. -
283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30:52>>281 아마 못 버틸것 같지만 약속합니다 끼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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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31:34만약 안되면 제가 버틸테니까 도망가주세요! 레글로 놔두고 죽으시면 안돼요!
-
285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31:38>>277
신성력을 5 소모합니다.
"후안트 발레안...발레안의 가호가 당신과 함께.."
신부님 한 분이 간신히 자리에 일어나셔서 기도와 함께 감사를 표합니다.
>>278
돌진합니다!
쾅!
검은 머리의 남자가 저 멀리서 손을 휙, 휘두르자 발터는 그대로 뒤로 날아가 벽에 쳐박힙니다!
커허헉...
피가 입에서 튀어나옵니다.
>>282
끄으으으윽...
머리가 너무 아파옵니다. 계속 유지할까요? -
286 세실 (35465E+52) 2016. 3. 15. 오후 10:34:19눈을 들어 앞을 봅시다. 불길 (적)들이 아직도 많이 흉흉한 기세를 유지하나요 ?
>>0 보고 -
287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35:13
-
288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35:25" 신부님. 지금.... 여기 있는 분들을 부탁드려요. 세인트 발터님께서 저희들을 지키기 위해 깊은 곳으로 들어가셨고 돌아오지 않으셨어요. 이 앞에 제 신성력으로 조금은 치료한 신부님들이 계세요. 그분들과 함께 남은 신부님들을 수습하시고, 탈출하세요."
이 싸움에 흘릴 피는, 저 하나면 충분해요
" 부탁드려요. 발레안님의 가호가 신부님과 함께, 여러분과 함께하길 "
>>0 각오는 끝났어요. 발터님이 가셨던 깊은 곳, 그곳으로 이동해요 -
289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35:33
-
290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36:51>>286
흉흉한 기세입니다.
>>287
발터는 뒤로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 올 때는 마음대로였지만, 갈 때는 아니란다.
.....?
꽈드드득...
무언가가 비틀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땅과 벽이 완전히 일그러져 발터의 퇴로를 차단해버립니다!
댐 잇!
>>288
"하, 하지만..우리도 싸울 수 있습니다..!"
신부님이 그렇게 말합니다. -
291 세실 (35465E+52) 2016. 3. 15. 오후 10:40:26조금만 더 유지합시다. 마지막 일격에 당신은 위엄을 보여줍시다. 저들의 불꽃보다 당신이 더 강하다는것을 눈에 세겨줍시다.
>>0 오러 2 체력 2를 사용해 일대를 난장판으로 엎어버리자 -
292 이름 없음 (50355E+49) 2016. 3. 15. 오후 10:40:39레주 >>275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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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41:19".....이런 젠장."
발터는 그렇게 말하며 다시 검을 든다. 날려대는 드립들도 그렇고. 악마숭배자만 아니었다면 나름 재밌게 주접 떨 수 있었을지도.
"이봐. 이렇게 된거 나는 죽도록 싸우는 것 이외의 선택지가 없는것 같은데. 이름이라도 알려주지 않겠어? 설마 엑스트라A라거나 그러진 않을거 아냐."
>>0 -
294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41:53" 미쳤어요? 죽을려고 작정했어요? 아니면 발레안님의 뜻으로 영원히 가고싶어요? "
신부님의 멱살을 잡고, 눈물이 흐르는 것을 느끼면서 사람들을 바라보아요
" 당신들이, 당신들이 죽지 않기를 바라니까! 발터님도! 저도! 지금 미끼가 되겠다는거잖아요! 제발 알아달라고요! 나도 살고싶어요! 살고싶다고요! 그래도, 그래도 어쩌겠어요! 발레안님의 이름으로 당신들을 사랑하고, 당신을 연민하기에 도망치라 경고했고 그렇기에 내 목숨으로나마 자비를 배푼다고요! "
그리고는 그 신부님의 얼굴을 깊게 바라보아요
" 살아서 다시 싸우세요! 더 멀쩡한 상태로! 당신들은 지금 죽어가잖아요! 아프잖아요! 그 상태로 싸워서 어떻게 하려는거에요? 솔직히! 아까 마법진으로 쓰러지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요? 나랑 발터님 단 둘이서! 그 마법진을 풀고! 괴물과 맞서고! 결국 이젠 날 던져서라도 희생하겠으니까 제발! "
>>0 " 살아줘요. " 하고는 이동해요 -
295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42:57목숨 아까운줄 알란말이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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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43:13아니! 데리고 와요! 난 딱히 그 신부들 죽어도 상관없는데! 뺴애애애애애애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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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43:23>>275
마수들은 포위라는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지만 검은 폭군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기 시작합니다.
4개로 나뉘어진 마수 군대가 염소의 무리를 빠르게 압박해 들어가고, 염소는 직접 전투에 나서기 시작합니다.
>>291
유지합니다!
끄아아아악!
세실은 강렬한 격통을 느끼면서 다리에 힘이 잠깐 풀립니다. 그 순간 해적들이 빠르게 달려들어 세실의 몸에 몇 개의 크고작은 상처를 내버립니다.
오러와 체력을 2 사용합니다.
상처에서는 피가 계속 흘러나오고 세실은 온 힘을 다해 도끼를 크게 휘둘러 세실을 둘러싸고 있던 8명의 몸을 한 번에 갈라버립니다! -
298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43:52죄송하지만 그것만은 안돼요! 희생되더라도 희생은 나 하나로 족해요!
-
299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44:37>>293
- 곧 죽을 자에게 이름을 알려주어 무엇하는가?
그가 웃으면서 목을 좌우로 꺾습니다.
- 마인은 처음보는가 보지?
>>294
에일린은 상대의 의견을 묻지 않은채로 이동합니다.
동굴의 끝은 완전히 막혀있습니다. -
300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44:39키이ㅣㅣㅣㅣㅣㅣㅣㅣ나도 살고 싶은데!!!
-
301 검은 폭군 (9582E+57) 2016. 3. 15. 오후 10:44:39[이제야 나온건가. 하지만 너무 늦었다.]
>>0 비명의 겁화를 사용 염소의 뒤를 기습한다. -
302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45:23" .... 막고 들어오지 말라고? 싫은데? "
>>0 오러 1을 써서 후려쳐요! -
303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45:45>>301
검은 폭군이 끼어들기도 전에 검은 폭군 휘하에 있는 가장 강한 4마리의 마수중 하나가 염소의 목을 물어뜯어 제압해버립니다! 그러더니 칭찬을 바라는 눈으로 검은 폭군을 쳐다보는군요.
전투는 끝났습니다. 훌륭한 지휘관은, 직접 전장에서 싸우지 않는 법입니다. -
304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46:12>>302
오러를 1 소모합니다.
하지만 오러는 모두 소모한지 오래입니다! -
305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47:02>>0 오러 포인트 1 현재 오러로 변환
오러 1로 후려쳐요! -
306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47:31>>305
변환합니다.
소모합니다!
콰아앙!
...
아무런 반응도 없습니다. -
307 루이스 (04291E+50) 2016. 3. 15. 오후 10:47:46"가....가죠."
>>0 스승님의 행동 하나하나를 떠올리며 북쪽으로 향한다. -
308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47:49>>0 계속 후려쳐요.
-
309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47:53"응. 처음 봐. 그리고 그 윤기나는 머리카락도. 젠장 우리 천사님은 은색 눈 밖에 안줬는데. 아니, 것보다 그런거 할 수 있으면 처음부터 그렇게 대기타고 있으면 되지 왜 시간을 끈거야! 나 살짝 기대했단 말이다!"
발터는 주접을 떤다.
"하아. 그럼 내 이름이라도 기억해줘라. 발터 벤쟈민 샤를레오 시온. 북풍기사단의 와일드보어가 이몸이시다. 나중에 자랑 잔뜩하라고. 엄청난 고전이었다고도 해주고. 아 잘생겼다고도 좀 해주라."
>>0 -
310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48:23에일린주! 아마 신부들 데리고 와야 할 것 같아요!
-
311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48:46이미 신부님들에게 큰소리 다 쳐버려서! 이젠 전 틀렸어요!
-
312 세실 (35465E+52) 2016. 3. 15. 오후 10:48:46>>0 해제합시다
-
313 검은 폭군 (9582E+57) 2016. 3. 15. 오후 10:48:54[어...음... 훌륭하다.]
시무룩 그래도 내가 멋지게 막타칠려고 했는데.
검은 폭군은 염소를 죽이고 그의 살코기를 꺼내 제압한 그 마수에게 건네준 다음 자신은 심장을 먹기로 한다.
[공로를 그렇게 계속 세운다면 군주의 심장을 먹게 해주마. 그렇다면 너도 군주급으로 올라설수 있겠지.]
이것이 마왕숭배자들의 특징 DA DAN 계 .
>>0 먹자 -
314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49:51레주가 의견을 묻지 않는다고 한건, 신부들 의견을 들어보라는 이야기에요! 쪽팔리겠지만 수가 그것 밖에 없는 걸!
-
315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50:28하지만 신부님들도 에일린을 좋게 보지 않을거에요!
너무 빠져버렸어.... -
316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51:59괜찮아요! 그건 제가 신부들에게 말해놓겠습니다! 제가 신부들 불렀다고 할게요!
-
317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52:44>>307
눈을 떠야 걸을 수 있습니다!
근데 눈을 뜨면 티파가 보입니다.
그러니까 루이스는 몸을 돌려서 눈을 뜨고 간신히 포이타람의 행적들을 떠올립니다.
...후우.
>>308
흠집만 날 뿐 길이 열릴 기미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309
- 말이 좀 많군.
그가 손가락을 까딱하자 발터는 강력한 압력에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합니다!
- 과연! 달라! 평범한 개들과는 다르단 말이다....그리고.
그는 돌무더기로 깔려버린 퇴로를 쳐다봅니다.
- 불청객도 와있는듯 하군.
>>312
스킬을 해제합니다!
허억...허억....허억...
세실은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습니다.
>>313
심장을 먹습니다!
마기의 총량이 5증가합니다!
안타깝게도 새로운 스킬은 개방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야아아아아앙 -
318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53:12죄송합니다!
-
319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53:33레주 저 녀석 드립 잘 받네요. 친구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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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에일린 (54422E+54) 2016. 3. 15. 오후 10:53:51수고하셨습니다!
저 어쩌죠! 어아아아아아 -
321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54:02으아아아앙 발목 아파양 ㅠㅠㅠㅠㅠㅜ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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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54:22끄아아악 아파양! 아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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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이름 없음 (35465E+52) 2016. 3. 15. 오후 10:54:25수고했어양
조금 쉬게 해야겠네양 더 굴리고 싶지만 그러면 죽을듯 -
324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54:34죽지마 레주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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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54:34일단 세수하고 이빨닦고 와야겠...아파양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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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54:43(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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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55:24일단 신부님들 부르는 수 밖에요....발터라면 쪽팔려도 그랬겠지만...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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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검은 폭군 (9582E+57) 2016. 3. 15. 오후 10:55:26병원가세양 ㅠㅠ 왜 그러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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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세실 (35465E+52) 2016. 3. 15. 오후 10:55:28여기 레주의 무덤을..경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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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55:41좋아 이제 내가 레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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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0:57:21이거 설마 발목 그뉵 써서 아픈건 아니겠지...하도 안써서 근육이 약화되서 아픈거라고 의사가 그랬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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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0:58:23레주 지금까지 목발 짚고 당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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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루이스 (04291E+50) 2016. 3. 15. 오후 11:03:32이제 스레주 엘릭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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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1:04:36? 아녀 3개월 정도를 깁스했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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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18I0Tio3/k (64083E+54) 2016. 3. 15. 오후 11:05:07>>333 앙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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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1:05:49돌려줘..! 스레주를...! (진리의 문을 연다)
참치도 요즘 흥하기 시작한 것 같네요. 이러면 평소 화력을 회복하는 것도 시간문제인듯. -
337 검은 폭군 (9582E+57) 2016. 3. 15. 오후 11:09:26전술전략 대승리! 승리! 대승리!
그래도 다른 작전도 생각해둬야지.. -
338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1:11:28오늘은 일상 쉬고....내일 돌려야지! 사실 지금 구해도 사람 별로 없을 것 같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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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발터 (40992E+50) 2016. 3. 15. 오후 11:21:47레이랑 카이니아랑 아이작 보고 싶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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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민하율 (54206E+54) 2016. 3. 15. 오후 11:57:44수고했어 지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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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18I0Tio3/k (05975E+58) 2016. 3. 16. 오전 7:11:32으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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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이름 없음 (68833E+56) 2016. 3. 16. 오전 9:02:16우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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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18I0Tio3/k (56944E+55) 2016. 3. 16. 오전 10:00:14>>342 (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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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이름 없음 (68833E+56) 2016. 3. 16. 오전 10:28:50죽지않아아아아아아!!!!!
여러분 소설을 쓰는데 주인공 이름을 반휘혈로 할까요 김투드로 할꺼요 -
345 ◆18I0Tio3/k (56944E+55) 2016. 3. 16. 오전 10:35:09스레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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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이름 없음 (68833E+56) 2016. 3. 16. 오전 10:55:39스씨 성이ㅜ없어서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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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이름 없음 (68833E+56) 2016. 3. 16. 오전 10:57:26레주 근데 그 악마숭배자 이름 없너영? 친하게 지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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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18I0Tio3/k (05975E+58) 2016. 3. 16. 오전 11:47:24일본인이나 중국인으로 설정하면 되잖앙!
>>347 안알랴줌! -
349 이름 없음 (68833E+56) 2016. 3. 16. 오후 12:08:57스중국인!!!
왜요! 어차피 엑스트라인데! -
350 ◆18I0Tio3/k (05975E+58) 2016. 3. 16. 오후 12:59:44주인공 이름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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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이름 없음 (4472E+58) 2016. 3. 16. 오후 1:02:48사실 주인공이 저질개그 치고 다니는 애니메다!
레주, 근데 나 지금 완전 핀치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말로 시간 끌어보려고 했는데 악마숭배자씨가 똑똑해서 먹히지도 않아.
내가 이기는건 얼굴 뿐이잖아! -
352 검은 폭군 (14411E+61) 2016. 3. 16. 오후 1:05:02??... (얼굴이 중요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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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18I0Tio3/k (05975E+58) 2016. 3. 16. 오후 1:13:24? 둘 다 얼굴은 없는 거 아니었나여?
-
354 이름 없음 (4472E+58) 2016. 3. 16. 오후 1:19:35>>352 외모는 중요해요! 검은 폭군도 늑대가 아니라 닭이었다고 생각해봐요! 거대 오골계! 가오가 안살죠? \
>>353 ? 그놈보다야 제가 잘생겼을텐데 당연히? -
355 ◆18I0Tio3/k (05975E+58) 2016. 3. 16. 오후 1:29:13속단은 금물이지여
-
356 이름 없음 (4472E+58) 2016. 3. 16. 오후 1:30:53
-
357 ◆18I0Tio3/k (05975E+58) 2016. 3. 16. 오후 1:38:34(스레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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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검은 폭군 (14411E+61) 2016. 3. 16. 오후 1:42:59엘프인 루이스라던가?..
여자친구가 있는 레온이나 아이작? -
359 이름 없음 (4472E+58) 2016. 3. 16. 오후 1:43:04(자긍심으로 자신감으로 가득찬 얼굴)
-
360 이름 없음 (4472E+58) 2016. 3. 16. 오후 1:45:47>>358 루이스는 반칙이니 뺴고! 레운이랑 아이작이 여자친구가 있다는건 다가가기 쉬운 얼굴 친근한 얼굴이라는 거임.
발터는 너무 얼굴이 멋져서 다들 다가가기 어려워하는것!
하아...미남의 고뇌... -
361 검은 폭군 (14411E+61) 2016. 3. 16. 오후 1:50:15아.... 그렇군요... (헛웃음)
-
362 이름 없음 (4472E+58) 2016. 3. 16. 오후 1:52:01
-
363 이름 없음 (4472E+58) 2016. 3. 16. 오후 1:52:20근데 레운 보고 싶다 ㅠㅠ
아이작도 ㅠㅠㅠㅠ -
364 검은 폭군 (14411E+61) 2016. 3. 16. 오후 1:53:42레운주도 아이작도 금방 볼수있을거에여...
그런데 그 자신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
365 이름 없음 (4472E+58) 2016. 3. 16. 오후 1:56:22? 이세돌이 바둑 잘두는걸 자신감이라고 하진 않아요!
내가 잘생긴것도 자신감이 아님! -
366 이름 없음 (4472E+58) 2016. 3. 16. 오후 2:12:03레주 그런 의미에서 저 악마숭배자 이길 방법좀!
-
367 ◆18I0Tio3/k (05975E+58) 2016. 3. 16. 오후 2:14:04뭐지.....(스레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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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이름 없음 (4472E+58) 2016. 3. 16. 오후 2:15:58
-
369 검은 폭군 (14411E+61) 2016. 3. 16. 오후 2:18:09(뭐지.. 아닌 것 같은데 설득당할려고 한다)
아무튼 해냈다!
초등학생들의 집단 난투극에서 전술승리! 대승리! -
370 ◆18I0Tio3/k (05975E+58) 2016. 3. 16. 오후 2:18:13(스레둥절)
-
371 이름 없음 (4472E+58) 2016. 3. 16. 오후 2:19:57>>370 스레둥절하지말고 답을 달라고 빼애애애액! (어꺠들고 짤짤짤)
근데 마수랑 마인은 비슷한거ㅇ에요? -
372 검은 폭군 (14411E+61) 2016. 3. 16. 오후 2:21:13왜 로만은 안 마인이죠!
왜 개 인겁네까 레주 동무! -
373 이름 없음 (4472E+58) 2016. 3. 16. 오후 2:31:36그럼 사람인편이 좋아요?
-
374 ◆18I0Tio3/k (05975E+58) 2016. 3. 16. 오후 2:33:34마인이 더 짱짱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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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이름 없음 (4472E+58) 2016. 3. 16. 오후 2:34:04헐 역시 만물의 영장
그럼 마수도 레벨업하면 마인이....
아 예고입테스가 마인이구나! (깨달음) -
376 이름 없음 (4472E+58) 2016. 3. 16. 오후 2:35:58근데 발터는 어떻게 살아남나요.
살려달라고 빌면 살려주지 않을까 -
377 검은 폭군 (14411E+61) 2016. 3. 16. 오후 3:03:51예고입테스 마수왕이에양!
그냥 짱짱 강한 마수왕이라서 인간모습 할수있는거져! -
378 ◆18I0Tio3/k (05975E+58) 2016. 3. 16. 오후 4:36:41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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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이름 없음 (68833E+56) 2016. 3. 16. 오후 5:08:32웃지말고 대답햇!!!! (빔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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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18I0Tio3/k (31988E+53) 2016. 3. 16. 오후 5:09:42이번엔 검도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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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이름 없음 (68833E+56) 2016. 3. 16. 오후 5:09:58키이이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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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18I0Tio3/k (31988E+53) 2016. 3. 16. 오후 5:25:18일상이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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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이름 없음 (68833E+56) 2016. 3. 16. 오후 5:29:15이이이이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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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이름 없음 (68833E+56) 2016. 3. 16. 오후 5:38:42그런 의미에서 일상 구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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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이름 없음 (68833E+56) 2016. 3. 16. 오후 7:01:29키이이ㅣㅣㅣㅣ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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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8:10:04노바디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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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18I0Tio3/k (31988E+53) 2016. 3. 16. 오후 8:37:51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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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18I0Tio3/k (31988E+53) 2016. 3. 16. 오후 8:49:50미워야아아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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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18I0Tio3/k (31988E+53) 2016. 3. 16. 오후 8:57:36흥 오늘 진행은 없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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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18I0Tio3/k (31988E+53) 2016. 3. 16. 오후 8:57:50이럴거면 10시반까지 할걸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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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9:01:55사실 요즘 일상 돌리기도 어렵죠. 사람이 많이 줄었으니. ㅜㅜ
제가 사람들 돌아오면 괜히 잘해주는게 아니에요..... -
392 ◆18I0Tio3/k (31988E+53) 2016. 3. 16. 오후 9:03:58후후...사실 괜찮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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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18I0Tio3/k (31988E+53) 2016. 3. 16. 오후 9:04:20이미 해탈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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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9:06:21나는 안 괜찮아!!!
후우..... -
395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9:11:34사실 우리스레가 이사하면서 또 사람이 많이 떨어져버린 문제도 있고....뭣보다 다들 연령대가 있으니 바쁘고.
적은 편이 고3이라고요 고3! -
396 세실 (13433E+58) 2016. 3. 16. 오후 9:14:00내나이가 어때서어~
(트로트톤) -
397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9:16:53>>396 봐요 이 세실을! 하루하루 수능과 모의고사의 공포에서 떨고 지낸다구요!
-
398 세실 (13433E+58) 2016. 3. 16. 오후 9:20:40캬아아악...
사실 졸립니다 -
399 이름 없음 (03665E+57) 2016. 3. 16. 오후 9:21:32루이스갱 집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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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18I0Tio3/k (31988E+53) 2016. 3. 16. 오후 9:22:55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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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9:25:26>>398 힘내시길.
>>399 수고하시길!
근데 레주 스레외적인거 하나만 여쭤보꼐영. 엔딩 언제로 잡고 있음여? -
402 ◆18I0Tio3/k (05975E+58) 2016. 3. 16. 오후 9:37:235월달이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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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9:37:39헐 별로 안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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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18I0Tio3/k (05975E+58) 2016. 3. 16. 오후 9:38:08근데 될지 모름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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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9:41:47군대가는 때져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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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18I0Tio3/k (72279E+56) 2016. 3. 16. 오후 9:49:08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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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9:49:39엥 비웃어주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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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아이작 (64062E+57) 2016. 3. 16. 오후 9:51:38아이작갱
이틀 정도 바빠서 못 왔네양
지금 저녁먹으러 나옴 -
409 검은 폭군 (14411E+61) 2016. 3. 16. 오후 9:52:075월달....음.......
-
410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9:54:075월달에 뭐 있어여 로만?
-
411 ◆18I0Tio3/k (05975E+58) 2016. 3. 16. 오후 9:55:09오늘은 쉬어야징
복싱과 검도를 하루만에 같이 하니 적응이 안되서 그런가 약간 지치네양! -
412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9:58:35그리고 어랜만 아이작! 아 아이작주 달력 넘기는거 아세요?
-
413 검은 폭군 (14411E+61) 2016. 3. 16. 오후 10:00:18어서오세요 아이작.
>>410 음.. 정확히 말하자면 4월 25일에 일이 있어서 한달정도 접속 못할것 같은데.. -
414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10:01:32>>413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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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아이작 (64062E+57) 2016. 3. 16. 오후 10:05:07전 에피소드 깨느라 바빠서 필요없을 듯...
스레 끝날 때까지 깰 순 있을지 모르겠네요 -
416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10:06:04>>415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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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이름 없음 (41352E+57) 2016. 3. 16. 오후 10:06:47퇴근길은 항상 나른합니다. 몸살걸린 카니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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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아이작 (64062E+57) 2016. 3. 16. 오후 10:07:22감사해양
어서오세양 카니주! -
419 검은 폭군 (14411E+61) 2016. 3. 16. 오후 10:08:27어서오세양 카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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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이름 없음 (41352E+57) 2016. 3. 16. 오후 10:08:29잠시 베터리를 교채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요즈음에야 시간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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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10:09:05카니다! 흑흑 오랜만에 사람이 많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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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10:13:08레주 심심한데 앞으로의 포부같은거라도 말해보셈. 재롱을 떨어봐! (채찍을 휘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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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18I0Tio3/k (05975E+58) 2016. 3. 16. 오후 10:21:48레주 졸려서 잘거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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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검은 폭군 (14411E+61) 2016. 3. 16. 오후 10:22:05잘자양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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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10:23:06그럼 나도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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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세실 (25327E+56) 2016. 3. 16. 오후 10:37:18다들 잘자양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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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검은 폭군 (14411E+61) 2016. 3. 16. 오후 10:42:29(꿈틀꿈틀)
-
428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10:46:24(틀꿈틀꿈)
-
429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10:48:42발터 자기 전에 일상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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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검은 폭군 (14411E+61) 2016. 3. 16. 오후 10:50:04저번에 돌려서..(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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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이름 없음 (66602E+54) 2016. 3. 16. 오후 10:53:33>>43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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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검은 폭군 (26295E+62) 2016. 3. 17. 오전 1:07:10(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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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이름 없음 (60608E+55) 2016. 3. 17. 오전 1:30:12(굴뒹) 자러 가야지.........ㅠㅠ
-
434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전 6:51:05와 8시간 잤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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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검은 폭군 (26295E+62) 2016. 3. 17. 오전 7:28:28부럽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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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18I0Tio3/k (41748E+56) 2016. 3. 17. 오전 8:10:25그리고 오늘은 9시 수업이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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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18I0Tio3/k (41748E+56) 2016. 3. 17. 오전 8:10:59어쨌든 오늘 진행해야징
-
438 이름 없음 (26295E+62) 2016. 3. 17. 오후 5:39:19진행 진행!
-
439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5:40:44(부들부들)
-
440 이름 없음 (26295E+62) 2016. 3. 17. 오후 5:45:13진정해양 레주!
-
441 이름 없음 (95303E+57) 2016. 3. 17. 오후 6:30:45살...려..ㅡ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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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검은 폭군 (26295E+62) 2016. 3. 17. 오후 6:32:56괜찮아양?
-
443 이름 없음 (95303E+57) 2016. 3. 17. 오후 6:49:24교수님이 날 노예로 만드셨어!난 그분과 함께 흙자루를 나를거야!
8시 쯤에 뵙시다 -
444 이름 없음 (44421E+55) 2016. 3. 17. 오후 7:32:44루이스 갱시이이인
-
445 이름 없음 (15135E+59) 2016. 3. 17. 오후 7:47:40발터 인 홈
일상 구한다!! -
446 검은 폭군 (26295E+62) 2016. 3. 17. 오후 7:47:44어서와양 루이스!
-
447 검은 폭군 (26295E+62) 2016. 3. 17. 오후 7:49:34어서와양 발터!
-
448 이름 없음 (15135E+59) 2016. 3. 17. 오후 7:51:14할로 로만!
-
449 검은 폭군 (26295E+62) 2016. 3. 17. 오후 7:51:39할로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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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이름 없음 (15135E+59) 2016. 3. 17. 오후 7:54:15일상....은 저번에 똑같이 돌렸네 으헝헝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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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검은 폭군 (26295E+62) 2016. 3. 17. 오후 7:56:12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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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이름 없음 (15135E+59) 2016. 3. 17. 오후 7:58:02사람이 다시 늘어나길 빕니다....오 발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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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검은 폭군 (26295E+62) 2016. 3. 17. 오후 8:04:58마왕님에게 기도해야죠! 발레안은 노쓸모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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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이름 없음 (15135E+59) 2016. 3. 17. 오후 8:06:27그렇군! 마왕님 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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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검은 폭군 (26295E+62) 2016. 3. 17. 오후 8:22:02들어줄거에양 마왕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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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이름 없음 (15135E+59) 2016. 3. 17. 오후 8:25:12그런 의미에서 일상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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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9:00:45우와아아아아아이아악 집이다아아아악 윗몸일으키기 150개했어야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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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9:01:24밥먹고 진행할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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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이름 없음 (15135E+59) 2016. 3. 17. 오후 9:01:51레주 몸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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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이름 없음 (05711E+54) 2016. 3. 17. 오후 9:06:19오늘은 진행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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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9:07:28발목은 여전히 아프고
런지랑 점핑 스쿼트해서 힘든 것만 뺀다면 괜찮아양
배는 안땡겨서 지금 의문 -
462 이름 없음 (90584E+56) 2016. 3. 17. 오후 9:07:54허허허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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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검은 폭군 (26295E+62) 2016. 3. 17. 오후 9:09:12150개!! 150개!
레주 발목은 언제 회복되는 거에양.. -
464 이름 없음 (15135E+59) 2016. 3. 17. 오후 9:14:20오랜만이다 카이니아주! 오늘은 원하는거 쟁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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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이름 없음 (44421E+55) 2016. 3. 17. 오후 9:16:18하이!
-
466 이름 없음 (52946E+59) 2016. 3. 17. 오후 9:16:56아이작갱
저녁을 배부르게 먹었더니 피곤하네양 -
467 이름 없음 (15135E+59) 2016. 3. 17. 오후 9:18:45아이작도 오랜만이다! 오늘 진행때는 다들 원하는거 겟겟 하시길!
그리고 나 살려줘요! -
468 이름 없음 (90584E+56) 2016. 3. 17. 오후 9:22:50저 오늘은 일해야죠.
신입분 도끼 만들어드려야죠 -
469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9:23:10검시 최고의 의문 : 스레주 발목 언제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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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이름 없음 (15135E+59) 2016. 3. 17. 오후 9:24:40근데 발목이 그러면 군대 못가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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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검은 폭군 (26295E+62) 2016. 3. 17. 오후 9:28:33맞아요! 큰 병원에서 검사받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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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이름 없음 (52946E+59) 2016. 3. 17. 오후 9:30:55다친 게 오래 갈 수록 완전히 낫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
473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9:33:48진짜 큰 병원은 3월달 지나고도 안나으면 가기로 결정됐어양
-
474 이름 없음 (90584E+56) 2016. 3. 17. 오후 9:34:56일찍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팔 못쓸 기회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저 할 일좀 주세요. 심심합니다. 대귀족만큼 심심한 특성은 없어 -
475 이름 없음 (15135E+59) 2016. 3. 17. 오후 9:35:45그냥 한번 가보시죠? 검진 받는다고 따로 돈 들지는 않잖슴?
-
476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9:37:07엄마가 정한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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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이름 없음 (15135E+59) 2016. 3. 17. 오후 9:38:04몰래 가보셈. 돈 좀 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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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이름 없음 (15135E+59) 2016. 3. 17. 오후 9:38:27그러다 진짜 군대 못갈수도 있음.
아 근데 이거 좋은건가 -
479 이름 없음 (65552E+60) 2016. 3. 17. 오후 9:38:37물론 요즘 진료비가 좀 비싸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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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9:39:43엄빠랑 얘기해보고 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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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검은 폭군 (26295E+62) 2016. 3. 17. 오후 9:40:05다리쪽은 정말 보충대로 빠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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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검은 폭군 (26295E+62) 2016. 3. 17. 오후 9:57:39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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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이름 없음 (15135E+59) 2016. 3. 17. 오후 10:17:41키이ㅣㅣㅣㅣㅣ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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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검은 폭군 (26295E+62) 2016. 3. 17. 오후 10:29:55키이ㅣㅣㅣㅣ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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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0:34:49헥헥헥
내일 가는 걸로 결정! -
486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0:35:10많이 늦어버렸군..
1시간 합니다 1시간. -
487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0:35:18스타또!
-
488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0:36:01>>0
그렇듯 평정심은 잔잔함에서 비롯된다. 그저, 무엇이든 감싸는 평정이야말로 이해의 연장선이 아니겠는가? -
489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0:36:25>>488
명상합니다. -
490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0:36:57또한 평ㅈ
-
491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0:37:47>>0
받아들인다. 하고 머리가 생각해버렸다.
무한한 이 세상에 유한한 존재로써, 내려놓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이다. -
492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0:38:16>>491
계속 명상합니다. -
493 세실 (72729E+57) 2016. 3. 17. 오후 10:39:36>>0 스킬을 해제합시다
-
494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0:39:47>>0
과연 하나도 없이 그저 나 하나만 남으니, 무엇이 그리도 큰 욕심이겠는가? 드넓다. 너무나도 드넓은 세상이다. 나 하나로 인하여 바뀌는 큰 일은 없을지언정, 그렇다. 그저 모든 것을 가지지 않았기에 모두 가진 것이리라 -
495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0:40:03>>493
해제되었습니다!
온 몸에 힘이 쭈욱 빠지지만, 격렬한 두통은 서서히 가십니다... -
496 세실 (72729E+57) 2016. 3. 17. 오후 10:40:03야자 끝난 고등어는 그 무엇보더 흉포합니다
키이이ㅣㅣㅣㅣ -
497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0:40:32>>494
계속 계속 명상합니다.
>>496 (죽어감) -
498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0:40:45으아아아악 내 배 아파
-
499 세실 (72729E+57) 2016. 3. 17. 오후 10:40:47>>0 근처에 살아남은 해적이 더 있는지 둘러봅시다.
잡졸에도 등급이 있었나 보군요. -
500 세실 (72729E+57) 2016. 3. 17. 오후 10:41:05>>497 오메가 3를 먹임
-
501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0:41:37>>499
살아남은 해적들을 헤아려봅니다.
....
음.
굉장히 많습니다.
저 셋이 괜히 퇴로를 못뚫는게 아닙니다.. -
502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0:41:48>>500 (쥬금)
-
503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0:42:16".......하아."
수가 없었다. 감정에 북받쳐 적의 본거지로 온 것이 실수였어. 발터는 그렇게 생각하고 입가에 흐르는 피를 닦는다.
정말이지, 랏시엘씨가 몸에 들어온 뒤로 왠만하면 하고 싶지 않은 일이었는데....발터는 두 손을 겹쳐쥐고, 조용히 눈을 감는다.
인간은 이기적이게도 자신이 이겨낼 수 없는 위협에 섰을때, 기도한다.
'도와줘요, 랏시엘씨."
발터는 한심하게도 결국 타인의 힘에 기대는 선택 밖에는 할 수 없었다.
>>0 -
504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0:42:41세실주 혹시 끝나고 시간나시면 짧게 일상 돌리실래영?
-
505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0:43:11>>0
그렇다. 나는 이 거대한 세상이라는 바다에 있는 하나의 송사리일 뿐이다. -
506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0:43:55>>503
랏시엘에게 도움을 요청합니까? -
507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0:44:07>>505
계속 계속, 계에속 명상합니다! -
508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0:44:47요청한다. ....아마도 한 소리 듣거나 야박하게 거절당하지 않을까.
>>0 -
509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0:45:14>>508
그렇다면 기도합시다! -
510 세실 (72729E+57) 2016. 3. 17. 오후 10:46:21>>504 그럴까양...
-
511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0:46:35발터는 기도한다.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젠장!
>>0 -
512 세실 (72729E+57) 2016. 3. 17. 오후 10:46:46그럼 다르게 말해서
>>0 이 배에서만 살아남은 해적은 많은가 ? -
513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0:46:50>>510 많이 피곤하시면 쉬셔도 되고요!
-
514 검은 폭군 (26295E+62) 2016. 3. 17. 오후 10:48:19[군대를 정렬해라]
검은 폭군은 언덕의 꼭대기로 올라간다 그리고 소리친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0 이겼다! 전술 대승리! -
515 세실 (72729E+57) 2016. 3. 17. 오후 10:48:38>>513 상황 보고 말해드릴께양
피곤해서 수업도중에 자면 안되니까양 -
516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6295E+62) 2016. 3. 17. 오후 10:48:51예에 이겼다! 이겼다!
-
517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0:48:51>>0
인간은 모든 것을 범용한다. 나 또한 작은 우주이며, 이 거대한 세상을 이루는 하나의 세상이다. 산은 산이며, 물은 물이다. 또한 나는 니다. 그렇다. 연연하지 않는다. 구해진다. 이겨낸다. 모든 것을 가지고, 또한 잃으며, 또한 찾아낸다.
세상은 하나의 큰 하늘이고, 나는 그 사이에 있는 별이다. 별은 빛을 내고 있으며, 결국 죽음이라는 결과를 맞이한다.
수긍한다. 수긍한다. 모든 것을 억지로 받아들이지 않아도 된다. 다만, 받아내면 되는 것이다.
받아내고 겪어본다. 그리고 그 끝에는 결국 그것을 이해하리라. -
518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0:49:10>>515 넵!
아이작이 없다 ㅠㅠ -
519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0:50:02불교 서적을 뒤지며 깨달음을 찾아내고있습니다.
-
520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0:50:14해탈의 카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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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0:51:07삽질왕 카이니아가 돌아왔습니다.
-
522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0:52:39삽질이라도 언젠가는 도움이 될거에여! 아마!
-
523 아이작 (52946E+59) 2016. 3. 17. 오후 10:53:16존의 위치를 확인한 아이작은 자연스럽게 분수대 쪽을 지나치며 넌지시 말했다.
"당장은 곤란하고, 우선 상점가에 들릴 수 있을까요, 선배님? 만날 사람이 있어서요."
부디 존 씨가 알아차리길.
>>0 보낸다 텔레파시! 간파해라 나의의중! -
524 아이작 (52946E+59) 2016. 3. 17. 오후 10:53:56졸다가 깼네양
흠흠 쏘 타이얼드 -
525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0:54:09지금 제가 준비한 레스가 약 4개입니다.
죽음, 무소유, 경험, 본질 관찰 -
526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0:54:58아이작주 오랜만이군요. 요즘도 일에 바쁘십니까?
아 그리고 축해해주세요 여러분. 저 복귀합니다. -
527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0:55:06>>524 원기! 회복!
>>525 전 4번이 끌리는군요! -
528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0:55:52본질 관찰은
일단 너를 알아야 삽질을 해도 죽어라 한다라는 생각으로 썼습니다. -
529 아이작 (52946E+59) 2016. 3. 17. 오후 10:59:08저번에도 한번 뵙긴 했지만 오랜만이네양 카이니아주! 뭐 항상 고만고만하지요. 아무튼 축하드려요!
기사가 아니라 종교인으로 전향할 것 같은 느낌(...) -
530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00:07악마교니까요(간단
-
531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01:09잠깐 누나와서 딸기먹고왔음
-
532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01:22헉 엄청 많이 쌓였잖아
-
533 아이작 (52946E+59) 2016. 3. 17. 오후 11:03:07악마교만 종교가 아니라고요!
-
534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03:59어서 깨달음 얻고 눈을 뚫어야지.
그리고 궁예놀이 하면서 일상할겁니다. -
535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04:26>>511
기도를 합니다.
- 네렐렐리야! 무슨 일...오.
랏시엘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그는 굉장히 놀랍니다.
- 후안트 발레안. 네게 발레안의 가호가 있기를. 저 사악한 것이 어찌하여 이 지상에 모습을 드러냈단 말인가...
>>512
분명 적을 거라고 생각되지만, 다른 배에서 계속해서 증원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몇 만대 1천입니다.
>>514
승리했습니다!
마수들의 경험이 약간 쌓이기 시작합니다..
>>517
계속 계속 계속 계속 명상합니다!
>>523
존은 멀뚱히 계속 서있다가 아이작과 루그나가 자신을 지나치는 것을 보고 몸을 움찔하더니, 주위를 휙휙 쳐다보고는 거리를 둔채로 조심스레 따라오기 시작합니다.
똑똑하군요! -
536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06:09>>0
너와 나의 구분이 없는 분별없는 경지로서 깨달음은 원래 그대로 보는 것이다. 우리가 보는 것은 우리 자신의 투영이며 무지, 탐욕, 분노 같은 색깔이 입혀져 있는 것을 보는 것이다이 세상이 요구하는 것은 균형이다.
우리의 삶을 괴롭히는 고통이란 것은 정신적인 오염으로 인해 왜곡 되여 있는 것이다.
깨끗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본다면 모든이에게 차별없이 마음이 열린다
그렇다면, 오히려 모든 것을 그대로 보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
537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06:25앗시;;;;;카이니아주 레스 다 미리 써놨져?
-
538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07:25네. 준비한 것만 다섯개일걸요
-
539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07:32>>528 히이이익!
>>529 검의 시대가 아니라 종교의 시대 -
540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07:46>>536
모든 것을 그대로 보는 것이란, 무엇입니까?
객관적?
사람의 자식이 어떻게 다른 것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말입니까?
본질?
엘프도, 옥티번도, 저 위대한 용도 그것의 본질을 곧바로 볼 수는 없는 법입니다.
모든 것을 그대로 보는 것.
그건 무엇입니까? -
541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08:22정주행 보니까 종교시대 신앙기사단이라고 누가 했던데요 악마교 vs 발레안교 vs 마왕교인가요
-
542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08:26>>538 괜찮아양 오늘 다 써보시져!
>>539 이 모든 것은 스레주가 입교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글을 다섯 번 쓰지 않으면... -
543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6295E+62) 2016. 3. 17. 오후 11:08:36[보아라 우린 승리했다! 적들이 아무리 비웃어도 결국 우린 승리할 것 이다! 쉬고 있어라. 그리고 안내역 이쪽으로 와라.]
안내역을 부르자. 우선 가까운 곳과 스코틀랜드의 지도좀 볼까..
>>0 안내역 이리와라! -
544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08:41찾았다.
-
545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08:56>>541 헉 누가 그랬지(모름)
이그드라실 교도 있어여 루이스라고 -
546 세실 (72729E+57) 2016. 3. 17. 오후 11:09:29어쩔수 없나.. 그리 생각하며 다시 움켜쥐었다.
>>0 도끼나 움켜쥐고 오는 녀석을 죽일듯 대치합시다. 쉬어야해 ! -
547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09:30>>543
안내역...으로 지칭되는 마수를 불러옵니다!
- 하잇!
아니 이게 아닌데..사랑쨩이 너무 카와이합니다.
- 부르셨습니까. -
548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10:06>>546
대치합니다!
해적들은 300을 넘어가는 해적을 쳐죽인 세실이 두려운 나머지 다가오지를 못합니다.
양 주먹에서 불꽃을 튀기던 검은 피부의 해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
549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10:32".........네렐렐리야가 뭔지도 후안트도 잘 모르겠지만 아마 연락을 좀 일찍 드리는게 나을까...싶네요."
발터는 그렇게 말하며 눈앞의 악마숭배자....아니, 마인을 본다.
"하지만, 후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랏시엘씨. 그렇게 혼자서 고민한 덕에 이 힘과 함께 주어진 의무와, 그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았거든요.
솔직히 이 싸움을 제 힘으로 끝냈다면 넉넉히 기도하면서 이야기라도 드리려 했는데 시간이....후우. 일단은 그런 의미에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 혼자로는 도저히 무리인데, 힘을 좀 보태주실 수 있나요?"
>>0 -
550 세실 (72729E+57) 2016. 3. 17. 오후 11:12:05다행이네요. 보이면 바로 물통을 던져 박아버리려 했는데.
"순순히 비킬 생각은 없겠지 ?"
>>0 화사한 웃음을 지어줍시다. 핏덩이인 세실이 웃으면 역으로 무섭겠지만. -
551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12:40>>0
나의 관점으론 위대한 용도, 저 옥티번도, 엘프도 알 수 없다. 그저 그것은 말 그대로 그대로 보는 것이다.
그대로 보는 것이란 나는 평할 수 없으나, 그저 이리만 말할 수 있으리라.
모든 것에는 그 본질이 있으며, 그 사람의 욕심이, 마음이, 더러움이, 질투가, 교만이 그 본질을 더럽힌다. 그렇기에, 욕심을 가지지 않으며 더럽다 한들 다가가고 질투가 있다고 한들 내려놓으며 교만하지 않고 동등하게 바라본다.
그렇다. 그대로다. 그대로. 그대로 보는 것이란 말 그대로 그대로 보는 것이다. -
552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6295E+62) 2016. 3. 17. 오후 11:13:16"군주들은 몇명이나 남았고 가장 가까운 군주는 어떤 녀석인지 나에게 보고해라."
>>0 보고해양! -
553 아이작 (52946E+59) 2016. 3. 17. 오후 11:13:10좋아, 따라오고 있군.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이작은 내심 존 씨의 눈치좋음에 안도하고 있었다. 갑작스럽게 계획을 변경해서 미안하게 됐다고 생각하며 상점가로 발걸음을 옮기던 중, 아이작은 근처를 지나가던 치안대원의 인사에 답해 가볍게 목례한 뒤 중얼거렸다.
"치안대원 분들도 고생이 많으시군요. 오늘은 야시장이 안 열리는 걸로 아는데, 그 쪽도 순찰하시려나요? 별 일 없었으면 하네요."
>>0 깨달아라 존! -
554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16:26살면서 깨달은 사실은
남을 내 잣대로 보면 고추된다는거죠 -
555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18:06히익! 핫페퍼!
-
556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18:54>>549
- 물론이다. 너는 나의 수많은 화신들 중 하나이다. 너를 위해 기꺼이 힘을 빌려줄 수 있노라.
랏시엘이 그렇게 말합니다.
- 허나 내 힘을 받아들이면 받아들일수록 너의 어깨가 짊어지는 짐은 더욱 더 무거워 질 것이다. 너희 지상의 것들은 이 것을 책임이라고 부르는구나. 너는 힘을 가지고 있는만큼 그 책임을 다해야만 하느니라. 돌이킬 수 없노라. 내 말이 이해가 되느냐?
몸이 뜨겁습니다.
- 나는 신성한 불꽃. 발레안의 심판자. 죄악이 사라질 때까지 온 세상을 태울 종말의 불꽃 그 자체니라. 저 마인을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나의 이 불꽃을 네가 온전히 받아들여야한다. 또한....
그가 말을 아낍니다.
- 지옥의 문이 열리며 천국과 땅의 연결이 많이 약해져 네가 한 번의 전투를 끝내고 나면 기진맥진하여 뒤에 있는 간악한 것들에게 살해될지도 모른다.
몸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 허나.
- 이것이 옳은 일이도다. 하나의 적에 대해서 생각하라. 나의 불꽃이 너를 도우리라. 너를 가호하리라. 의무를 질 준비는 되었느냐? -
557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20:24작은 고추가 매운게 아니라
그냥 고추가 비싼겁니다. -
558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21:51>>550
다들 움찔합니다.
하지만 물러나지는 않습니다.
"이미 수백명을 상대로 싸워왔다! 체력이 바닥났을게 틀림없어! 저 괴물같은 제국 기사도 우리가 쓰러뜨릴 수 있다는 말이다!"
하, 누가 그러던가요?
>>551
인생은 1인칭.
눈을 감았다 뜨십시오. 뭐가 보이십니까? 손과 팔. 나의 몸뚱아리들.
나의 얼굴은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의 주인공은 곧 당신이고, 당신은 세상을 판단하는 잣대 그 자체입니다.
과연, 그런 당신이 다른 것을 볼 때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습니까?
>>552
- 군소 군주들은 셀 수 없을만큼 많습니다.
아 마왕이시여!
- 가장 가까운 군주는 이 곳에서 꽤나 멀리 떨어져있습니다..
>>553
척.
경비대원이 살짝 경례를 합니다.
"야시장 쪽은 당연히 순찰을 합니다 나리."
존은 아직 눈치 못챈듯 합니다. -
559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23:4712분! 12분!
-
560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24:07"......수많은...?"
발터는 조용하게 강직하게 생겨서는 의외로 바람둥이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렇지만 이런걸 입 밖에 냈다간 신성모독으로 타 죽겠지. 그리고 발터는 이어지는 말에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한다. 이미 자신의 손은 정의라는 이름의 살육으로 더럽혀졌다. 그러나, 무를 수는 없다. 이 세상에 두 정의가 있는 한 살육은 끊임없이 이어지겠지. 어느 쪽도 틀리지 않다. 어느 쪽도 옳지 않다. 허나, 그 중에 선택할 수 있다면. 나는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길을 걸으리라. 내가 이 기사의 삶을 거닐며 본 많은 사람들을 지키는데 쓰리라. 왜냐하면 이 세상은 발터와는 다르게 놀랍도록 멋진 것들로 가득차 있으니까.
"물론입니다. 랏시엘씨."
발터는 불꽃을 받아들인다.
>>0 -
561 세실 (72729E+57) 2016. 3. 17. 오후 11:24:12"하 !"
우스워서 웃음이 나와버렸습니다. 누가그러던가요 ? 체력이 바닥났을게 틀림없다니. 이정도에 지칠 꺼 같았으면 벌서 저는 재가 되어 강에 흘렀겠지요.
"네놈 눈에 괴물로 보였다면..."
괴물같은 기사라고 했나요. 제국기사라고 했나요.
"..그렇게 쉽게 판단해서는 안되지 ?"
>>0 저를 지쳤다고 판단한 녀석에게 달려가서 베어버립시다. -
562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24:12>>0
그야 당연하다.
내 얼굴도 몸뚱아리도 보이지 않기에 더욱 남을 살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남에게는 내가 보일 것이며 나는 남을 볼 수 있다. 그 사실만으로 충분하다.
판단한다. 할 수 있다.
오만도 편견도 버린 상태에서, 완전히 모든것을 버린 상태에서 -
563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25:28지금 이 이야기는 티벳의 대승불교에서 퍼온 이야기입니다.
-
564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6295E+62) 2016. 3. 17. 오후 11:27:44[충분히 휴식을 취하게 해라.. 그리고 너와 비슷하게 지리를 잘 알고있는 녀석들을 모아라.. 그리고 녀석들에게 이런 소문을 내라고 명해라. '군주 예고입테스의 부하 검은폭군이 1만의 군대를 가지고 언덕위의 늙은염소와 그 부하들을 몰살 시켰다고... 그러나 그가 섬기는 왕은 너무나도 자비로워서 찾아온다면 누구든지 받아주며 함께 이 땅을 정복하는 무리에 넣어준다..' 이런 소문을 퍼트려라.]
전술은 계속 움직인다. 지금 중요한건 정보전.. 전부와 싸울수는 없다.
[하지만 넌 계속 내 곁에 남아있어라. 너는 길을 안내해야하니까.]
>>0 정보전 시작! -
565 아이작 (52946E+59) 2016. 3. 17. 오후 11:27:45"아, 요새 그쪽에서 용병들이 행패를 부린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항상 수고하시는군요."
정중한 태도로 말하는 아이작.
>>0 알아차려라 존! -
566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30:01>>560
- 너는 나의 유일한 대리자로서 그 의무를 성실히 다 할 것임을 발레안께 맹세하였다. 나는 너의 수호 천사로서, 너의 후견자로서 나의 힘을 너에게 빌려주는 것이 아닌, 온전히 넘겨주리니. 너는 곧 랏시엘의 대리자요, 화신이요, 지상에서 타오르는 신성한 불꽃이라.
몸이...뜨겁습니다...
- 나 랏시엘은, 새로운 나의 대리자로서 발터 벤쟈민 샤를레오 시온을 삼았느니, 모든 이들은 그에게 마땅한 예와 의를 갖춰야하리라. 그는 불꽃이요, 죄악을 불태울 성화이다.
검을 들고 있는 손이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 한 번의 전투가 끝난 뒤, 내 온전한 힘이 너에게 넘어가리니. 지금은 상황이 급박하여 제대로된 의식을 거행할 수 없겠구나. 나의 힘은 곧 너에게 있을지니 부디 죄악을 사하고 발레안께 그 영광을 오롯이 도로 바치거라.
랏시엘의 목소리가 사라지고, 발터의 몸은 이제 완전히 하얀 불꽃이 뒤덮고 있습니다!
- 랏시엘! 그 빌어먹을 천사놈이 정체였구나! 하.....
그가 이를 부득부득 갈기 시작합니다.
- 위대하신 마계의 공작을 섬기는 나의 상대로서는 더이상 부족함이 없을터...크히히힉...
그가 낄낄 거리며 웃기 시작하고 발터를 노려다봅니다. 검은 기운이 그의 몸을 잠식하기 시작합니다.
- 내 너를 어둠으로 뒤덮으리라! -
567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31:14발사?
-
568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32:18>>561
거리가 멉니다!
수많은 해적들에게 둘러쌓여있습니다. 달려갈까요!
>>562
인간으로서 그것이 가능하다고 여깁니까? 그렇다면 어째서? 어떻게?
>>564
- 소문....말입니까?
안내역의 마수가 갸우뚱합니다.
- 그런건 대체 왜....
그들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쓸데없는 짓입니다.
>>565
존은 여전히 알아차리지 못한 상태입니다.
꾸벅, 하고 치안대원이 지나갑니다. -
569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32:48>>0
모두가 모두 그대로의 모습이 있는데 왜 나의 잣대를 들이밀겠는가? 그럴 필요가 없다. 그저 그대로 보면 되는 것이다. -
570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34:28슬슬 진짜 카이니아가 곧 불법 전도해도 이상하지가 않을 느낌입니다.
-
571 세실 (72729E+57) 2016. 3. 17. 오후 11:34:32>>0 그럼 계획 변경. 다른 녀석을 족치면서 소리칩시다 ! 내 목슴을 제국에 !
-
572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34:50>>569
사람이라면, 그럴 수가 없는 법입니다.
무의식적으로 나만의 잣대로 상대방을 판단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엘프입니다. 옥티번입니다. 심지어 저 위대한 용들조차도 그러합니다!
그저 그대로 보는 것만으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1분! 1분! -
573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34:52".......너는 싸움을 즐기는구나."
발터는 조용히 악마숭배자를 바라보며 말한다. 은색의 눈에는 지금까지의 절박함을 보이지 않는다. 공포도 절망도 없다.
있는 것은, 길을 잘못 택해 심판을 받아들여야 할 그들에 대한 동정심 뿐.
"그래서는 안되는거야. 싸움은 슬픈거니까."
발터는 그렇게 말하고, 자신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그 기술, 갈색돌진의 자세를 잡고, 돌진한다. 환혹하여 베어올리는 일격.
더 이상 망설임도 분노도 없다. 있는 것은 슬픔 뿐.
>>0 -
574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35:22하이고 ㅠㅠ 좀 눈치채라
-
575 아이작 (52946E+59) 2016. 3. 17. 오후 11:35:29"그럼 가시죠, 선배님. 아직은 적절한 걸 못 찾았으니……."
흠, 뭐 시작할 때 신호를 주기로 했으니 괜찮겠지.
>>0 상점가로 갑시당 -
576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35:35>>571
마이 라이프 포 예르하임!
가장 가까이에 있던 녀석의 머리를 도끼로 쪼개버립니다!
"이런 빌어먹을! 모두 함부로 다가서지마라!"
하하, 시간을 벌어주는군요 감사합니다.
/35분! 35분! 갈거야! 안ㅇ녕! -
577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36:21>>0
그럼 더욱이 간단하게 가면 된다.
나 자체를 내려놓아라, 무소유의 상태가 되어라. 빈 곳에서 시작하라. 카이니아 라이너만 네리엘 펜시아드가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써 다가가라.나는 판단했으며 또한 생각했다. 오히려 인간이기에 이해하고 자신만의 욕심이 크다. 또한 욕망이 있다. 그 욕망 그대로를 내려두고, 오히려 인간이기에 그대로 본다. 즉. 내 생각은
아무것도 가지지 않음이다.아무것도 가지지 않아야만 모두 그대로 볼 수 있다. -
578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37:06뭔가 허무하네요.
늦었네. -
579 아이작 (52946E+59) 2016. 3. 17. 오후 11:37:06한시간이란 건 정말 빠르게 가는군요!
-
580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37:32그렇습니다. 슬플 정도로요.
-
581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37:41>>573
『갈색 돌진』
더이상 갈색 돌진은 갈색 돌진이 아닙니다! 신성한 하얀 불꽃으로 뒤덮인 발터가 달려나가자 오로지 뜨거운 열기와 새하얀 잔상만이 남을 뿐입니다!
화아아악 - !
파아아악....!
발터의 검과 검고 붉은 구체가 맞부딫히면서 기이한 공명음을 냅니다.
- 하! 랏시엘따위가 감히 나의 신을 이기리라 생각하는것이냐?
발터가...힘에서 조금씩 밀리기 시작합니다!
- 나의 신은 사탄! 마계의 위대한 세 공작중 하나이니라!
정확히 스펠링을 쓰자면 Sttan입니다.
>>575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이거까지만 하고 끝! -
582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38:07끄에에에ㅔㅇ에ㅔㅇㄱ
아 맞다 내일 가기로 결정된거 말했나요? 병원? -
583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6295E+62) 2016. 3. 17. 오후 11:38:14[소문을 내면 적어도 우리가 어떤 녀석인지는 알겠지... 마수들은 우리를 상대할때 단순히 침략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목을 노린다는 것을 알게 될 것 이다. 오늘의 염소도 우리가 그들을 죽이러왔다는 것 보다는 자신들의 땅을 노리고 왔다고 생각했으니까.. 목표가 땅에서 목숨으로 바뀐다면 녀석들은 우리를 마주할때 조금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건 회유책에 큰 영향을 주겠지. 살고 싶은 녀석들은 목숨을 아끼기 위해 우리에게 붙을 것이며, 야망을 생각하는 녀석들은 그 큰 야망을 위해 우리에게 붙을 것 이다.]
[아 그리고 하나 더 퍼트려라. '그 군대는 개개인의 전투력이 약해 보통 마수 1마리가 마수 2마리는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소문을]
이 소문은 내 전술에 더 큰영향을 줄 것이다.
이 소문을 신뢰한다면 분명 오만에 빠진 녀석들에게 망치와 모루 전술이 더 잘먹힐 것 이고.. 우리 군대의 진열을 억지로 파고들다가 더 큰 희생자를 만들겠지..
>>0 정보전 준비 -
584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38:22슬프네요. 한시간동안 과연 나는 빙 둘러가지만 않았을까 하고.
-
585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6295E+62) 2016. 3. 17. 오후 11:38:40잘됬군양! 대당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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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38:45조심해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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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39:23음...개인적으로는 하루 진행 포기하더라도 팁 좀 주는게 안 나을까요....
저야 뭐 상관없는데 돌아오신 몇몇 분들은 진행 의욕도 방법도 좀 떨어지는게 보여서... -
588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39:28하하하하 윌스병원간다 윌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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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40:02>>587 아마 이번주 안에 올라올것 같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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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40:20솔직히 아무런 방법도 보이질 않아서, 조금 슬플 정도입니다.
너무 큰 깨달음을 얻고자 했지만 실패하겠네요. -
591 아이작 (52946E+59) 2016. 3. 17. 오후 11:41:012주 전에 한번 반짝하고 묻히는 줄 알았는데! 레주가 이번 주 안이라고 한 걸 보니 다음 주 주말 정도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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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41:43결혼 준비는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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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42:20>>590 무작정 깨달음을 얻기 위해 명상만 하면 못얻어양
약간의 경험이 있어야 됩니당.
명상을 통한 깨달음은 얻은 경험치를 몇 배로 증폭시켜주는 수단이라고 보시면 편하고양! 가지고 있는 경험치가 0이면 아무리 증폭시켜도 0이라서 못올라가양
경험이라는건 단순히 전투에서만 찾는 것이 아니고 말이에양
헥턴 남작과의 대화 또한 경험으로 인정이 되고 있어양
그리고 해보셨다시피 경험과 관련된걸 해야 빠르게 오르시는건 아시져? -
594 아이작 (52946E+59) 2016. 3. 17. 오후 11:42:27여러모로 핀치지만 힘내세양 카니주!
레주도 병원 잘 갔다오시고! -
595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42:37>>591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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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42:59>>592 결혼! 크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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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43:20예전에는 돌아오는 사람에게 뭐 아이템 주는거라도 생각했어요. 악용의 여지가 있어서 말은 안 했는데...
사실 왔다가 다시 접속안하는 상황이 오면 굉장히 슬퍼져서....
레주 마음이야 알죠, 진행이야 공평해야 하니까... -
598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43:26그런데 해볼 방법이 없으니까요. 지금까지의 카이니아의 행적으로 보나 아마 경험치는 다른 분들보다 낮을거고요
-
599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6295E+62) 2016. 3. 17. 오후 11:43:39그래서 레주 로만의 팁과 평가서는 언제 나오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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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43:49>>597 후후...후후후....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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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43:51으아아아 듀베리 보고 싶다 ㅠㅠ 레이 보고 싶다 빼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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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44:06혹시 제 팁과 평가도 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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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세실 (72729E+57) 2016. 3. 17. 오후 11:44:12세실처럼 잡몹 잡아도 오르긴 오르나양
-
604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44:28>>598 헥턴 남작과의 대화도 경험이라고 말씀드렸어양!
>>599 이..이번 주 안으로...아마도....
>>601 빼애애애액 -
605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44:56>>602 추가할게양!(몸이 덜덜 떨린다)
>>603 올라양!
대량학살 좀만 더 하면 칭호감임 -
606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45:26그냥 진행 한번 포기하고 확실하게 하시는게 어떠신지. 미루는건 신용에도 안 좋고. 하루 정도 삥땅칠 핑계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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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45:39그럼 이번 주 일요일에 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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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45:40스레주. 그냥 이것만 알려주세요.
이 깨달음은 지금의 카이니아로써는 무리에 가깝습니까? 제 진행 기록으로 보아 이정도로 본질에 깊게 가는 깨달음은 없어서요 -
609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45:50>>607 네 무리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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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46:26>>607 오케이. 마침 할 일 있었는데 잘 됐군요. 전 드문드문 오겠지만 딴 사람들 잘 보듬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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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46:39에일린도 없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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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46:40>>610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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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46:44역시, 무리였군요.
사실 지금 생각으로는 이걸 깨달으면 눈이 아니라 형상화를 하겠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
614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46:51>>611 고3이잖아양 그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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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46:54아 세실주 일상 가능하실까요?
-
616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47:09>>613 헿헿헿
-
617 세실 (72729E+57) 2016. 3. 17. 오후 11:47:53>>605 엌 칭홐ㅋ
더해야지 -
618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47:53우리 스레가 연령대가 높다보니(훌쩍)
뭐 어쩔 수야 없지양 당장 저조차도 현실게이트 타기 시작했는데!
잡담이라도 자주 하면 기모찌할 뿐.. -
619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48:01그리고 물론 카이니아가 아니라 카이니아주의 입장에서 내일 하루 쉴겁니다.
그동안 어디 잣대가 아니라 그대로 보는 것과 관련해서 철학좀 뒤져봐야겠군요. -
620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6295E+62) 2016. 3. 17. 오후 11:48:28형상화도 애인도 천사도 없어!
로만에게 남은건 죽어버린 분대장과 머리가 청순한 마수들 뿐이다! 하하하! (눈물) -
621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48:42>>619 (동공지진)
어..얼른 논어 읽어야겠당 -
622 세실 (72729E+57) 2016. 3. 17. 오후 11:48:54>>615 저 뭐 하고 올껀데 그때도 되나야 ?
텀도 좀 있을꺼고.. -
623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48:57>>620 하하하! 넌 나와함께간다 로만!
-
624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49:07사실 요 주변에는 일상이 또 잘되서....슬럼프 같은게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이상한게 뭐냐면 시험기간에는 이상하게 일상이 잘 됨.....전체적 경향이 그랭.... -
625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49:29끄어억
피곤하당
졸립당
자러가야징
내일은 일어나서 병원가고 운동가고 회의하고 과제하고 진행해야징 -
626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50:06>>622 괜찮아요! 기다릴게요!
아 아이작주 일상 어떠세요!? -
627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50:13>>624 원래 다들 그래양 너무 속상해하지마양
그리고 시험기간은 원래 모두가 그래양 -
628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6295E+62) 2016. 3. 17. 오후 11:50:32>>623 왜 하필 나입니까 조물주시여!!
왜 그때 솔캐라고 한거야!! 왜!!
발터도 이케작도 레운도 레이도 여자가 잘만 꼬이는데! 왜! 나! 솔캐했어! 왜!!!
라는 로만의 비명이 들리네요 하하 -
629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50:38그럼 여러분 저 이만 자러갈게양
어제 10시 40분에 잔거 리얼 짱짱 대박이었음여 -
630 아이작 (52946E+59) 2016. 3. 17. 오후 11:50:50뭐 붙잡아도 갈 사람은 가니까양. 사정이 있든 뭔가 마음에 안 들어서든 본인에게 달린 거잖아양?
-
631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50:52>>628 하하 난 안들리는데
-
632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6295E+62) 2016. 3. 17. 오후 11:51:16잘자양 레주!
-
633 세실 (72729E+57) 2016. 3. 17. 오후 11:51:17잘자요
대량학살 더해야겠다 -
634 아이작 (52946E+59) 2016. 3. 17. 오후 11:51:29헛 그럼 저도 질문 하나만! 존 씨한테 시작할 때를 알려주는 사인/제스처을 미리 정해놨다고 해도 되나양? 협의는 충분히 했고 어떻게 할 지 일일이 적은 것도 아니니까 허용 범위 내인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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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51:43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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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51:43>>630 흑흑흑 나는 너무 미련이 많아 그래서 전여친들이 내 뒷담을 까나봐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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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52:22>>630 맞아양
각각의 주제글이 독립되어있듯 각각의 개인도 독립되어 있는거져(유식함)
사회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최소단위는 개인이라구양!(일본에서는 이에(家, 집안)이라고 하는데 개인이 사회 구성의 최소단위라기보다는 집안이 사회구성의 최소단위)
개인의 자율성과 생각을 존중해야지양!
이라고 오늘 교수님한테 배웠어양 -
638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52:26음....세실주 정 피곤하시면 그냥 잡담이나 하실래요?! 사실 저도 내일 아침은 학교고 고3에게 무리한 일정을 강요하자니...(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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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52:31아 자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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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52:44레주 뭐 배워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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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53:07스레주 기대하세요 내일.
마침 티벳 불교 서적중 본질에 관한 설명이 있습니다 -
642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53:08>>639 어제 10시 반에 잤다며! 설정 좀 풀어줘요! 궁금한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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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53:19아 그러고보니 연극부는 큇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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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53:20>>634 저에게 치킨을 바치시면 허락해드릴게양!
>>635 꺄아아아악
>>636 1차원의 존재와 2차원의 존재가 어떻게 서로 말을...? -
645 아이작 (52946E+59) 2016. 3. 17. 오후 11:54:02아, 새벽에 차 타야되서 잠깐 눈 좀 붙이려고양. 죄송하지만 그럼 전 이만!
-
646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54:10>>640 검도여 검도!
>>641 으아아아아앙
>>642 안돼!
저 너무 졸려양 오늘 1시간 한 이유가 몸이 피곤해서..
오늘 코치형이 나 엄청 굴렸단말야!
>>643 망언했던 사람 둘과는 인사도 말도 안섞습니다. -
647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54:14아니....나 여친 꽤 있었는데....
-
648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54:22>>645 (측은) 잘가양!
-
649 세실 (72729E+57) 2016. 3. 17. 오후 11:54:28>>638 넹 그러져
좀 피곤함 ㅎ헤 -
650 카이니아 (65552E+60) 2016. 3. 17. 오후 11:54:29아이작주 좋은 꿈 꾸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두시 땡하면 자야겠군요 -
651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54:47>>647 아 그렇구나.
1차원의 존재와 2차원의 존재가 어떻게 서로 말을...? -
652 아이작 (52946E+59) 2016. 3. 17. 오후 11:54:59>>644 주소부르면 하나 보내드릴게양!
그럼 여러분 좋은 꿈 꾸세양! -
653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55:22>>652 (주르륵)
내일 다시 문의하세양...앙녕... -
654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56:33헉
-
655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56:53아니 진짜 있는데....1년전에....대학교 풋풋할때.....
-
656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57:01지금이다 지금이야 지금이 자러갈 때야
진짜 자러갈게양 다들 잘자양! -
657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57:27>>655 아아아아ㅏㅇ얼ㄴ이ㅏ류ㅜ옿츄ㅏㅗㅁ흉ㄴㄹ,ㅗㅜㅇㅁ튜ㅜ큩폰ㅊㄹ푸ㅎ로탕ㅁ퓰터,ㅇ허ㅠㅊ함가ㅠ호어
난 없어양!
아 갑자기 외로워졌다.
넌 나를 떠나지 않을거지? 그렇지? 피카츄? -
658 ◆18I0Tio3/k (61857E+59) 2016. 3. 17. 오후 11:57:41좋아 지금이 자러갈때다
다들 앙녕! -
659 발터 (15135E+59) 2016. 3. 17. 오후 11:59:31주무세영.
그러니까 그 연애담이 어땠냐면 개강 OT때.... -
660 세실 (08728E+53) 2016. 3. 18. 오전 12:00:47(팝콘)
-
661 발터 (44544E+54) 2016. 3. 18. 오전 12:01:17아니야! 여기서 풀면 안되지! 인증이라고! 저도 자러 갈게여!
세실주도 일찍 주무시길! -
662 카이니아 (26659E+56) 2016. 3. 18. 오전 12:01:52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은 나누지 않고 그대로 본다는 것이다. 쪼개지도, 가르지도 않고 통으로 보는 것이다.
비교를 하지 않고 보는 것이다. 여자든, 남자든, 이종족이든 간에 그 하나의 인격체로써 보는 것이다.
아름다움과 추함, 길고 짧음, 선함과 악함, 크고 작음, 좋다 싫다. 관념을 일으키지 않고 보는 것이다. 언어를 일으키지 않고 보는 것이다. 그와 나의 경계선을 긋지 않고 보는 것이다. 즉 그가 나, 내가 그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차별 없이 보는 것이다.
사물 또한 현상에 색을 칠하지 않고 보는 것이다. 유위가 아니라 무위의 경지에서 보는 것이다. 너와 나, 주객 상대성의 입장이 아니라 절대적인 개념으로 보는 것이다.
0은 곧 0이다. 시간도, 공간도 0으로 두고 그 사물에 대한 모든 것을 무시하고 보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라고 썼는데 어떻게 보이시나요? -
663 세실 (08728E+53) 2016. 3. 18. 오전 12:03:07일찍 못자여....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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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13761E+57) 2016. 3. 18. 오전 8:11:31레주가 잡담이 많아졌으면..하고 건의했으니 잡담의 양을 늘리겠습니다.
거기 지나가는 관전러! 질문해도 안잡아 먹어요! 엣햄! -
665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13761E+57) 2016. 3. 18. 오전 9:37:41잡담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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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18I0Tio3/k (44195E+54) 2016. 3. 18. 오전 10:09:14>>662 진행때 써줘양...읽기 힘들단 말이에양!
>>663 난 잡아먹을건데! -
667 ◆18I0Tio3/k (44195E+54) 2016. 3. 18. 오전 10:28:43크와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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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이름 없음 (44544E+54) 2016. 3. 18. 오전 10:33:03집ㄴ에 물이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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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이름 없음 (44544E+54) 2016. 3. 18. 오전 10:46:45변기물이 안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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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18I0Tio3/k (02252E+48) 2016. 3. 18. 오전 11:15:51짱 큰 병원왔다!
빌딩이 하나 있는데 1층에 은행있고 2층부터 죄다 병원임 ㄷㄷ -
671 ◆18I0Tio3/k (02252E+48) 2016. 3. 18. 오전 11:16:17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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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18I0Tio3/k (02252E+48) 2016. 3. 18. 오전 11:16:27수리공!! 수리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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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이름 없음 (44544E+54) 2016. 3. 18. 오전 11:30:07으아아아아ㅏ 아아 존나 찜찜햐ㅐ! 이렇게 된거 수리될때까지 대피하고 옵니다!
좀 있다 봐요! -
674 ◆18I0Tio3/k (02252E+48) 2016. 3. 18. 오전 11:32:20?????
님들 저 입원하게생겼음 -
675 이름 없음 (44544E+54) 2016. 3. 18. 오전 11:37:24>>674 ????????????? 자세하게 말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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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18I0Tio3/k (02985E+54) 2016. 3. 18. 오전 11:43:48MRI찍어야되는데 MRI가 비싸잖음
보험처리 할라면 입원해야된댜여 -
677 ◆18I0Tio3/k (44195E+54) 2016. 3. 18. 오후 12:21:14아 하루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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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이름 없음 (44544E+54) 2016. 3. 18. 오후 12:30:48올 학교 그거 핑계로 째샘 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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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18I0Tio3/k (44195E+54) 2016. 3. 18. 오후 1:04:07금공강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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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이름 없음 (44544E+54) 2016. 3. 18. 오후 1:20:00잉 오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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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18I0Tio3/k (44195E+54) 2016. 3. 18. 오후 1:26:23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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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이름 없음 (44544E+54) 2016. 3. 18. 오후 1:56:54헐 레주가 입원했다!
우리 스레도 입원할거야! -
683 ◆18I0Tio3/k (78308E+52) 2016. 3. 18. 오후 4:44:17입원수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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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이름 없음 (44544E+54) 2016. 3. 18. 오후 5:19:40헐 그럼 오늘 외박이넹 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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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18I0Tio3/k (78308E+52) 2016. 3. 18. 오후 5:39:06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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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18I0Tio3/k (78308E+52) 2016. 3. 18. 오후 5:47:35병원 밥 생각보다 맛나네여
무지 적어서 빡칠뿐 -
687 이름 없음 (13761E+57) 2016. 3. 18. 오후 5:52:10음 MRI결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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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18I0Tio3/k (78308E+52) 2016. 3. 18. 오후 6:12:05집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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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13761E+57) 2016. 3. 18. 오후 6:17:15ㅠㅠㅠㅠ 키이ㅣㅣㅣㅣ 잡담해라!!
지나가는 사람 질문해라!! -
690 발터 (59574E+52) 2016. 3. 18. 오후 6:35:06나 여친 언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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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13761E+57) 2016. 3. 18. 오후 6:37:57그러게양... 로만은 언제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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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이름 없음 (44544E+54) 2016. 3. 18. 오후 6:41:16그런 의미에서 일상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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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세실 (35817E+51) 2016. 3. 18. 오후 6:41:43학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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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이름 없음 (44544E+54) 2016. 3. 18. 오후 6:45:55>>693 흑흑 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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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이름 없음 (26935E+48) 2016. 3. 18. 오후 7:31:40밥 먹으러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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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18I0Tio3/k (78308E+52) 2016. 3. 18. 오후 7:39:52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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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이름 없음 (26935E+48) 2016. 3. 18. 오후 7:43:36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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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이름 없음 (49695E+50) 2016. 3. 18. 오후 8:20:36루이스갱
집에 언제가냐! -
699 이름 없음 (13761E+57) 2016. 3. 18. 오후 8:21:02어서와요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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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8I0Tio3/k (78308E+52) 2016. 3. 18. 오후 9:02:08내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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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이름 없음 (44544E+54) 2016. 3. 18. 오후 9:58:46쩝. 다들 바쁜가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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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이름 없음 (06236E+50) 2016. 3. 18. 오후 10:35:12루우이이스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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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이름 없음 (95167E+55) 2016. 3. 18. 오후 11:36:20ㅠㅠ 로만 ㅜㄹ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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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세실 (08728E+53) 2016. 3. 18. 오후 11:51:40헐 술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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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전 12:56:35로만 돌아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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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세실 (56983E+57) 2016. 3. 19. 오전 1:23:58취레딕인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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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전 1:30:40아니드아!!! ㅊ레딕 아니드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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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세실 (49623E+57) 2016. 3. 19. 오전 1:30:57아 취레딕이 아니라
취 참치네양 -
709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전 1:50:24취 참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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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세실 (49623E+57) 2016. 3. 19. 오전 2:00:30어라 웃었죠 ?
취한거 맞넹 -
711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전 2:00:47안웃었습니다 (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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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세실 (49623E+57) 2016. 3. 19. 오전 2:03:27(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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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전 2:08:46(풋풋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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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세실 (49623E+57) 2016. 3. 19. 오전 2:16:55(꿀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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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이름 없음 (06257E+56) 2016. 3. 19. 오전 2:30:36어째서 꿀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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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세실 (49623E+57) 2016. 3. 19. 오전 2:40:34제가 배고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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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전 2:4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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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세실 (49623E+57) 2016. 3. 19. 오전 2:55:41(눈 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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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전 2:56:36요즘 세실주가 난폭해지셨군 (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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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세실 (49623E+57) 2016. 3. 19. 오전 3:11:42아 늦었당
원래 난폭했다요 후후 !! -
721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전 3:30:58그럴수가!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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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18I0Tio3/k (38849E+56) 2016. 3. 19. 오전 5:47:46집...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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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전 5:57:52레주 병원 편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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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전 5:58:19뭐 새벽이니.. 미래에 관한 질문 딱 하나만 할게양 레주!
로만의 배필은 누구입니까!
아니 발터 보다는 먼저 결혼하겠죠!! 네에?!! -
725 ◆18I0Tio3/k (38849E+56) 2016. 3. 19. 오전 6:18:22둘 다 안시킬건뎅!
근데 왜 이 시간에 깨어있져 -
726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전 6:22:15...... 어쩌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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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18I0Tio3/k (38849E+56) 2016. 3. 19. 오전 7:09:43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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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전 7:37:56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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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18I0Tio3/k (38849E+56) 2016. 3. 19. 오전 7:54:11엄마가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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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18I0Tio3/k (38849E+56) 2016. 3. 19. 오전 10:08:18퇴원합니다.
힘줄이 좀 손상되었는데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네여. 방금 신경 주사 맞고오는데 기분 진짜 더러움 ㄷㄷㄷㄷ
님들 건강이 최고에여
그리고 저 간 수치가 엄청 높게 나왔는데 담배 때문인듯 -
731 ◆18I0Tio3/k (48833E+59) 2016. 3. 19. 오전 10:47:30아무튼 집이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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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이름 없음 (54386E+59) 2016. 3. 19. 오전 10:53:52?????????????????????????????????????????????????????????
레주 담배펴??????????????????????????????????????????????
말도 안돼!! -
733 ◆18I0Tio3/k (48833E+59) 2016. 3. 19. 오전 11:01:24?? 가끔가다가 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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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발터 (2592E+57) 2016. 3. 19. 오전 11:10:39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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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18I0Tio3/k (48833E+59) 2016. 3. 19. 오후 12:55:58...??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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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발터 (2592E+57) 2016. 3. 19. 오후 1:10:18캐붕이야! 레주 꼬맹이인줄 알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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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발터 (2592E+57) 2016. 3. 19. 오후 2:41:05일단은 갱신함. 일상구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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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후 3:53:36힘줄 손상.. 크게 다친게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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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18I0Tio3/k (48833E+59) 2016. 3. 19. 오후 5:00:13수술하면 공익인데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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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후 5:19:42그래도 건강하다니 다행이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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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이름 없음 (07211E+58) 2016. 3. 19. 오후 5:36:41헉 레주 퇴원 축하해요!
..축하하는 게 맞나..? 아무튼 앞으로 몸관리 잘하세양! 담배도 쪼금만 피우고양! -
742 뤼쉬완섯으 (07211E+58) 2016. 3. 19. 오후 5:40:52일상 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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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18I0Tio3/k (48833E+59) 2016. 3. 19. 오후 6:02:57엄빠한테 흡연 들키는건 아니겠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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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18I0Tio3/k (48833E+59) 2016. 3. 19. 오후 6:08:22헉 맞다 오늘 토요일이구나
어제 내 금요일을 병원 침대에 누워버리는 순간에 삭제시켜서 잊고있었다. -
745 ◆18I0Tio3/k (48833E+59) 2016. 3. 19. 오후 6:18:55오늘의 모임장소는 황실의 소유인 벚꽃 숲입니다.
1년 내내 벚꽃이 피어있는 곳으로 광활한 면적을 자랑합니다. -
746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후 6:45:49황실소유인데 막 들어가도 될려나.. 뭐 단장님 숲이니까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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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18I0Tio3/k (48833E+59) 2016. 3. 19. 오후 7:06:25님들 병원밥 의외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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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후 7:12:43??? 진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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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세실 (29894E+60) 2016. 3. 19. 오후 8:33:00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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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후 8:33:12세실 하이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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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세실 (56983E+57) 2016. 3. 19. 오후 9:08:36하이 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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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후 9:10:07다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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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18I0Tio3/k (48833E+59) 2016. 3. 19. 오후 9:10:51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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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18I0Tio3/k (48833E+59) 2016. 3. 19. 오후 9:49:46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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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18I0Tio3/k (48833E+59) 2016. 3. 19. 오후 10:12:55히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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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발터 (2592E+57) 2016. 3. 19. 오후 10:17:16발터. 월요일까지 발굴 다녀옵니다.
지금 홍성 히힣 -
757 ◆18I0Tio3/k (48833E+59) 2016. 3. 19. 오후 10:48:59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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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검은 폭군 (마수계의 카이사르) (27957E+62) 2016. 3. 19. 오후 10:49:42레주 뭐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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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로만주 (27957E+62) 2016. 3. 19. 오후 11:07:14으아어으 내일은 정기모임 참석해야지..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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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아이작 (77453E+55) 2016. 3. 20. 오전 12:13:27버스 7시간타고 귀가했네양
으아아 내 삭신 -
761 로만 하이드 (37908E+57) 2016. 3. 20. 오전 5:51:41크닐입니다 로만. 큰일이에요..
이 벗꽃숲에서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당신은 침착하게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리며 우선 태양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침착하게 방향을 알고 전진하면 필히 탈출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말이죠!
자 탈출합시다 로만!
(2시간 후)
틀렸습니다 로만! 망했어요! 우린 망했다구요! 두시간째 길을 잃었어요! 여기도 벗꽃! 저기도 벗꽃! 여기 황제폐하의 사유숲 아닌가요? 무슨 왜 이렇게 길이 복잡한건가요!
아.. 큰일입니다 로만 이러다가 다른 황가 인물과 대면한다면 뭐라고 해야할까요!
'...마..마왕 숭배자다 꼼짝마.' ... 헛소리하지 마세요 로만! 그러다가 죽어요! 일단 침착하게 변명거리를 생각해봅시다 우리..
"..하아.." -
762 로만 하이드 (37908E+57) 2016. 3. 20. 오전 9:29:13(뒹굴)
오늘은 조용하군양! -
763 ◆18I0Tio3/k (25683E+48) 2016. 3. 20. 오전 9:42:09끄이에에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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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이름 없음 (04686E+52) 2016. 3. 20. 오전 9:47:43발터 갱신 아아 그리운 돼지ㅜ냄새
삽질하고 옴! -
765 로만 하이드 (37908E+57) 2016. 3. 20. 오전 10:22:13수고하세양 발터주!
레주가 끄이에에에에ㅔㅔ엥ㅇ 하신다! -
766 ◆18I0Tio3/k (25683E+48) 2016. 3. 20. 오전 10:37:03일주일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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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로만 하이드 (37908E+57) 2016. 3. 20. 오전 11:04:24일주일 뭐가양?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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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18I0Tio3/k (79813E+57) 2016. 3. 20. 오후 1:07:14세례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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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43:44우후후
-
770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1:44:04
-
771 당신◆Z0IqyTQLtA (28351E+57) 2016. 3. 20. 오후 1:55:39
-
772 당신◆Z0IqyTQLtA (28351E+57) 2016. 3. 20. 오후 1:55:52
-
773 이름 없음 (18559E+53) 2016. 3. 20. 오후 1:57:57
-
774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2:35:06엑
에에에에에에에에ㅔ에엑(당황)
어 우선 어 떡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뭐가 이리도 바뀐거지...바빠서 확인할 시간도 없었... -
775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2:41:37그럼 밥먹고 나서 공략 올리고 과제하고 진행해야징 헿헿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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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백합학석사 ◆dvO96T7ZOA (30121E+53) 2016. 3. 20. 오후 3: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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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vbSJrc2lnA (81754E+52) 2016. 3. 20. 오후 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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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3:27:43>>776 아이고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을게양!(우걱우걱)(눈치)
>>777 잘 부탁드립니다! 떡은 맛있게 먹을게양!(켁켁) -
779 모카고 캡틴 ◆nomq9kQyHQ (43893E+52) 2016. 3. 20. 오후 3: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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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XITJ9WmC.g (63954E+53) 2016. 3. 20. 오후 3: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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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3:31:56떠...떡이...넘쳐...흐른다...(떡의 흐름에 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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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3:34:33>>779 헉 몰래몰래 보다는 당당하게 물으러 오셔도 괜찮은데!
떡은 저 말고 다른 분들도 먹으라고 남겨둘게양! 후후 먼저 많이 먹어서 배가 불룩해졌(펑)
>>780 시리즈 자체는 2013년에 시작했다구여!!!(의미없음)
선배라녀 그런 거창한거 없는뎅...
감사하고 떡은 다른 분들 먹으라고 냉장고에 넣어놓겠어양! -
783 ◆.xxkFpVZqw (18989E+51) 2016. 3. 20. 오후 3:35:25
-
784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3:37:43>>783 으앙아아앙 감사해양! 떡은 다른 분들을 위해 냉장고에..
헉!
냉장고가 다찼잖아? -
785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3:38:50헤엑..헤엑...헤엑..
-
786 이름 없음 (37908E+57) 2016. 3. 20. 오후 3:58:48우리집에 무슨 떡이에양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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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세실 (12237E+55) 2016. 3. 20. 오후 4:15:38우리는 특이하게 송편하죠 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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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21:47추석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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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4:22:14난 백설기가 좋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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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23:13헉 백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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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23:38끄이에에이이에이이
-
792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4:23:46우후후
꿀떡도 좋지
(노양심) -
793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25:16힉
-
794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25:34양심에 털난 분이신가 봄
-
795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4:26:09우우우 폭언이다!
원래 손님은 왕이랬어! 당장 꿀떡과 백설기를 대령하라! -
796 발터 (26649E+50) 2016. 3. 20. 오후 4:27:27후....시간....났어....!
근데 왠 떡판임? 상황극 집어치우고 떡판 만들기로 했음? 드디어 전직인가! -
797 로만주 (37908E+57) 2016. 3. 20. 오후 4:28:28에... 뭐죠 레주? 제가 잘못왔나요?
-
798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4:29:10와아 다들 어서오세요!
(쓰담쓰담)
제대로 오신겁니다! -
799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29:48>>795 전 양심에 난 털을 제모한 인간이라 ㅎㅎ
>>796 오잉 떡장수 전직?
>>797 후후...자네는 평행 세계의 검의 시대로 오게되었네.. -
800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30:08>>798 이 분 뭐지(당황
-
801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4:30:36그럼 양심적으로 꿀떡을 대령하시져
(노양심) -
802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4:31:13>>800
어째서!
난 그저 반갑게 맞아준것 뿐인데! -
803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33:04>>801 양심에 난 털을 제모하면서 양심도 같이 제모가 되서 ㅎㅎ
>>802 나..나도! 나도 쓰다듬을거야!@ -
804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4:33: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후후 쓰다듬어주시져
(그릉그릉) -
805 로만주 (37908E+57) 2016. 3. 20. 오후 4:33:34평행세계의 검의 시대는 옆동네 레주와 같이 진행하는 건가요...
...아 맞아! 평행세계의 검의 시대면 로만은 성실한 발레안 쟁이에 결혼도 했을꺼야!! 그렇죠 레주?! (레주 : 아니 ^^) -
806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33:49아 맞다 떡 냉장고에 있으니까 드셈들
-
807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34:33>>804 님은 제 쓰다드미에 포함이 안되세여
>>805 평행 세계는 로만이 마왕쟁이인 세계랍니다!^-^ -
808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4:34:43>>805
전 걍 놀러온 손님일뿐이져
우후후 -
809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35:07>>808 (영업을 시도한다
-
810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4:35:08>>807
우우우 차별이다
(왕위계승푹찍) -
811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4:35:23>>809
멀티를 뛸 재간이 안됨으로 무ㅡ리 -
812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35:31>>810 크헉....다음 왕은....없...다...
-
813 이름 없음 (04686E+52) 2016. 3. 20. 오후 4:35:52레주 그리고 삽질을 하다보니 괜찮은 생각낚는데 건의해도 됨?
-
814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35:59>>811 (총을 들이밀고 다시 영업을 시도한다)
-
815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36:11>>813 ㅇㅇ
-
816 로만주 (37908E+57) 2016. 3. 20. 오후 4:36:12>>807 똑같은 것 같은데...
>>808 ! 그렇군양.. 어디 마실 차라도 드려야할텐데.. -
817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4:36:14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
818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4:36:33>>816
와아앙 꿀떡주세요!!! -
819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37:07>>816 그..그럴리가!
우리에게는 마실 차가 많지양!
영업용 차
>>817 (죽임) -
820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4:38:58게에에ㅔ에ㅔ에에
놀러온 손님을 살인에 영업하려고 하다니!! 우우우우
사실 내가 파워블로거다!! 나한테 이딴짓을 하고도 무사할것같아? -
821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39:33그래서요? 깔깔깔!
-
822 이름 없음 (04686E+52) 2016. 3. 20. 오후 4:39:51그런거 해봅시다 컴백 이벤트.
솔까 신입들 영업하는 것보다 올비 돌아오게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
823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40:58악용될 소지가 좀 큰데
-
824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4:41:22게에에ㅔㅔㅔㅔ에에
(시무룩) -
825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41:49>>824 (납치)
-
826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42:08뭐 특별한 대처 방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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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XITJ9WmC.g (63834E+55) 2016. 3. 20. 오후 4:42:15지나가다 보았습니다. 코렁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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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이름 없음 (04686E+52) 2016. 3. 20. 오후 4:42:35악용의 리스크를 짊어지더라도 현실적으로 일상 다시 흥하길 기다리는건 무리 같아서영.
-
829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42:43>>827 아녀 영업용 차^-^
-
830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4:42:45핫! 날 납치하다니!
뭔가 에로한짓을 할 속셈이지!! -
831 PSYCHO (06075E+53) 2016. 3. 20. 오후 4:43:10>>827 >>830
코렁ㅊ.. 살려 읍!! 으읍!!! -
832 로만주 (37908E+57) 2016. 3. 20. 오후 4:43:12>>824 진정하세양.
>>825 레주 뭐하는거에여..!
아무튼 로만이 결혼을 못하게 만든다면 어쩔수 없지..
제국에서 성행중인 황녀님 결혼 라크쉬르에 나가는 수밖에... -
833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44:23>>828 일상 흥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어여
내가 끼면 됨
근데 그건 현실적으로도, 저번에 봤다시피 정보등 이익에 혈안되는 모습등 무리.
악용의 리스크를 그대로 짊어지고 가면 다른 분들의 박탈감도 상당할거고 새로이 들어오신 분들도 영 기분이 좋지만은 않을거에여.
리스크 최소화할 껀덕지가 있나여? -
834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45:10>>830 그럴리가..(총을 들이밀고 영업을 시도한다)
>>832 엌ㅋㅋㅋ -
835 로만주 (37908E+57) 2016. 3. 20. 오후 4:47:15>>833 우우 난 그때 끼지도 않았는데!
돌아오니까 난장판이 되있었다구양! -
836 이름 없음 (04686E+52) 2016. 3. 20. 오후 4:47:22솔직히 말해서 없음여.
근데 그걸 감안해서라도 올비 불러오고자 하는 시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함. -
837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47:22우리 스레 일상이 잘 안돌아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 생각으로 대표적인건 ㅇ이런것들이거든여
1. 다른곳에 비해 높은 연령대
2. 일상보다 진행이 더 재밌다고 느낌
3. 잘 안맞는 시간 -
838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50:34>>835 게에에에..
>>836 리스크를 최소화할 방법이 없다면 너무 위험한 방법임.
오지 않는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의 이유가 있기 때문에 오지 않는 거라서...
게다가 그 이유가 죄다 달라여
누군가는 어려워서, 누군가는 하고싶은걸 못해서, 누군가는 시간이 없어서, 누군가는 껄끄러워서 등등.
각자만의 이유를 가지고 있을건데 이걸 다 허용해주고 받아주면 후폭풍이 장난 아닐거에여
제가 참가자들 컨트롤을 못하게되는 상황이 오게될 수도 있고, 반발하는 사람도 있을거고(드러내지 않는다 해도), 악용하려 드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뭐든 가정이 아닌 것이 없지만 위험이 너무 크네여. -
839 이름 없음 (04686E+52) 2016. 3. 20. 오후 4:52:59후우. 그렇군요.
그럼 있는 분들을 잘 챙겨주는 방향으로 갑시다. 오늘 공략 때 힘 좀 써주세양. 난 공략도 진행도 못하지만. -
840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53:41끄윽 공략..끄윽...(피토
-
841 이름 없음 (04686E+52) 2016. 3. 20. 오후 4:55:34>>840 힘 좀 쓰셈. 그런 공략 한번이 레스주들이 스레에 정붙이는 계기가 되기도 하니까.
그럼 난 삽질하러 간다! -
842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4:56:18하긴 우리스레도 일상돌아간지 진짜 오래됐지
사람도 적고 -
843 로만주 (37908E+57) 2016. 3. 20. 오후 4:57:16>>841 잘가요 발터주
-
844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4:58:02신입 최근에 둘이나 들어왔는데 둘다 안오더라구여
한명은 시트 통과된이후로 한번밖에 안왔고
(긁적) -
845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58:23>>841 삽지이이이이이이이ㅣㄹ!!
>>842 후후....
일단 잠좀 자야겠당 -
846 로만주 (37908E+57) 2016. 3. 20. 오후 4:58:53>>844 그건.. 유감이네요.
그래도 저희스레와는 달리 신입이 들어오는게 다행일려나요? -
847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4:59:01>>845
잘자요
(쓰담) -
848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59:02>>844 원래 이 바닥이 그래여! 몇 년 스레주 하다보면 적응됨..
-
849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4:59:30>>847 (발버둥
-
850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5:00:13>>846
들어오면 뭐해요, 둘다 그냥 잠수타버렸는데.
이유라도 말해주면 좋았을것을, 섭섭하네요, 그래도.
신입 들어오는것도 진짜 오래전이고 -
851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5:00:36>>848
아는데 섭섭한건 어쩔수없더라구요
>>849
(제압) -
852 ◆XITJ9WmC.g (63834E+55) 2016. 3. 20. 오후 5:00:56저희는 어제 복수시트 사건이 있었습니다.
-
853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01:43끄에에에엥에ㅔㄱ
사람인 이상 섭섭하지여. 그 또한 지나가리니, 언젠가는 저처럼 모든걸 놓고 허허허허 하게 될거에여
그리고 현실 게이트를 타기 시작하겠지.. -
854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5:02:00?
-
855 ◆XITJ9WmC.g (63834E+55) 2016. 3. 20. 오후 5:02:165학년에 들어오니까 이제 현실이 더 바쁘죠.
-
856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5:02:29>>853
저도 놓는다고 놨는데 아직 그지경까지는 무리네요
현실게이트라
곧 도달할지도 -
857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02:32>>852 오오이잉...
-
858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5:02:42>>855
고생하시네요 -
859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03:18>>855 엥 5학년?
대학교에는 5학년이 없..아 있나.
>>856 후후...이제 나처럼 공부와 운동을... -
860 ◆XITJ9WmC.g (63834E+55) 2016. 3. 20. 오후 5:03:50수의학과는 6년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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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03:57로만주가 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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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5:04:14사실 초등학ㅅ.. 읍! 으읍!!
-
863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04:40>>860 사제과정은 7년인거 알았는데 수의학과는 6년이군여 신기하당
대학교를 6년 다니라니 미친짓이야! -
864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04:54>>862 쉿...!
-
865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5:05:25>>864
흠흠
(뒷주머니를 슬쩍 연다) -
866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05:46>>865 어흠. 한 번 뿐이오(챙겨감)
-
867 ◆XITJ9WmC.g (63834E+55) 2016. 3. 20. 오후 5:05:57즐겁습니다. 돈 깨지는 소리가요.
군대라도 갔으면 더 큰일났지.. -
868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5:06:22>>866
게에에에에에에에엥
넣어달란 뜻이었는데! -
869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06:40>>867 구..군대...크헉...허억...케흑...(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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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로만주 (37908E+57) 2016. 3. 20. 오후 5:06:51어..겁먹은게 아니미다 (파들파들)
어째서 여기 스레주들의 회의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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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XITJ9WmC.g (63834E+55) 2016. 3. 20. 오후 5:06:57(신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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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07:36>>868 케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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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PSYCHO (12784E+44) 2016. 3. 20. 오후 5:07:43>>870
그러게.. -
874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08:20>>870 나도 몰라양...후후...
>>871 헐
난...난.....발목도 수술 할 정도 아니고 눈도 4급에 간신히 못미쳐서 현역인데.......내 복장이 터진다... -
875 로만주 (37908E+57) 2016. 3. 20. 오후 5:08:37하.하...
우리 스레에 애정을 많이 넣었지만 그래도 역시 레스주 한명분의 노력과 애정으로는 레주를 배부르게 하지는 못하네양.
로만의 시간에 끝이 오고있다고 생각해양. -
876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08:50헉 그러고보니 옆동네에선 이거 친목으로 찔리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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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XITJ9WmC.g (63834E+55) 2016. 3. 20. 오후 5:08:54아버님이 국가유공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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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XITJ9WmC.g (63834E+55) 2016. 3. 20. 오후 5:09:19>>876 이동네는 아니라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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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09:35>>875 오잉 저 충분히 배부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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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09:54>>877 진짜 신의 아들이시네..
>>878 호옹2 -
881 로만주 (37908E+57) 2016. 3. 20. 오후 5:10:06>>879 그렇다면 다행이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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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10:30>>881 그..그럼 뭐져 저 의미심장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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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XITJ9WmC.g (63834E+55) 2016. 3. 20. 오후 5:10:55곧 데플날 시간이 다가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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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11:41구조상 데플을 나만 낼 수 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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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XITJ9WmC.g (63834E+55) 2016. 3. 20. 오후 5:12:13트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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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12:46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는건 안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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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XITJ9WmC.g (63834E+55) 2016. 3. 20. 오후 5:13:35솔로 트롤링이라고 랜서가 되는 방법이라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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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로만주 (37908E+57) 2016. 3. 20. 오후 5:14:00우리스레 엔딩이 5월에 나는데 4월 후반 쯤에 저 현게타게 생겼거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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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14:15(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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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XITJ9WmC.g (63834E+55) 2016. 3. 20. 오후 5:14:47엔딩 5월에 나십니까? 워후! 경쟁자가 하나 줄었군(의미심장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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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15:08>>888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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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15:23>>890 시즌 3까지 있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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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XITJ9WmC.g (63834E+55) 2016. 3. 20. 오후 5:16:26시즌 3때는 시트로도 올테니 각오하라고!
저도 3기까지 준비했는데 제가 1기나 성공하려나 모르겠네요 -
894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17:54히이익.....
뭐...포기하고 몸을 굴리시면 대성공하실거에여 장담해여 -
895 ◆XITJ9WmC.g (63834E+55) 2016. 3. 20. 오후 5:18:18그거야 제 특기죠. 무식하면 용감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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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18:53무식하면 안되는데!
스레주는 인텔리하고 똑똑하고 멋있어야한다구여!(의미없음 -
897 ◆XITJ9WmC.g (63834E+55) 2016. 3. 20. 오후 5:19:39스레주는 하루 2시간씩 진행하면 다들 좋아해줍니다.
지금 속도로는 4달 남았네요 -
898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5:20:28하루 2시간씩이 쉽지는 않지만여!
너무 졸리당 자야징...이따가 공략과 함께 오께여 -
899 로만주 (37908E+57) 2016. 3. 20. 오후 5:21:43으어ㅓㅓㅓ 후회된다!
리부트 이전에 봤다면 좋았을텐데!! -
900 세실 (71464E+54) 2016. 3. 20. 오후 6:15:35많은 일들이 지나갔네양 (긁적)
5월이라.. -
901 이름 없음 (39424E+49) 2016. 3. 20. 오후 6:20:18>>900 우와아앙 세실주다 혹시 시간 나시면 일상 어떠싡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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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세실 (71464E+54) 2016. 3. 20. 오후 6:23:21>>901 밖이다요 하하
배터리가 25퍼... -
903 이름 없음 (39424E+49) 2016. 3. 20. 오후 6:24:14>>902 그럼 나중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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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세실 (71464E+54) 2016. 3. 20. 오후 6:27:01>>903 예압 안피곤하면 올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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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이름 없음 (4108E+50) 2016. 3. 20. 오후 6:55:40루이스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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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이름 없음 (39424E+49) 2016. 3. 20. 오후 7:30:25발터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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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7:38:18뤼쉬완섯으 갱
릴상구해양! -
908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7:39:035월에....엔.....딩..?
(동공지진) -
909 이름 없음 (39424E+49) 2016. 3. 20. 오후 7:40:19>>907 발터와 가볍게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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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7:40:46학교핑계로 평일에 안들어오는 저로서는 할말이 없지만서도..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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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7:41:14>>909 헉 좋아양! 선레....→←.....쪄주실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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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7:41:31그러고보니 정기모임은 끝난거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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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7:43:06우우 참치 날짜판 너무하다 우우 내일 월요일이라는 걸 상기시켜주다니..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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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발터 (39424E+49) 2016. 3. 20. 오후 7:54:58발터는 검을 들고, 이제는 지겨워질 정도의 기술을 또 다시 반복하기 시작했다. 갈색 돌진.
이제는 조금 지루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는 작업을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한다.
회의감이 들기도 한다. 이렇게 힘을 다해봤자 선천적인 기술, 초자연적인 강함에는 이길 수 없다.
"후우...."
하지만 반복한다 이것 이외의 선택지는 없으니까. -
915 발터 (39424E+49) 2016. 3. 20. 오후 7:58:30선레 써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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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8:07:45소파에 반쯤 누운 채로 졸다가 일어나 눈을 비빈다. 문득 훈련 시간이 지난 것 같은 기분에 시계를 보고 벙찌더니, 무서운 속도로 옷을 갈아입고 검을 챙겨훈련장으로 달려간다. 미쳤지 미쳤지 미쳤지 미쳤지. 이 시간이 되도록 아무것도 안 하다니, 리시안서스 네가 드디어 미쳤구나! 그 어렸을 적 들었던 할아버지의 호령이 귓가에서 아른거리고 목 뒤에서는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오늘은 밤을 새야 할 것이다.
훈련장에 도착하자마자 무언가 엄청나 보이는 기술을 연습하는 발터를 보고 작게 감탄한다. 할아버지는 늘 저런 기백을 가지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나 왜인지 심란해 보이는 발터의 표정을 보고 그를 부른다.
"좋은 저녁입니다아, 발터 씨." -
917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8:08:11>>915 고마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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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발터 (39424E+49) 2016. 3. 20. 오후 8:20:51"으아아아아! 그만하고 싶다! 때려치고 싶다!"
발터는 그렇게 말하며 자기 검을 휙하고 던져버린다. ....기사가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검을 던져버리다니. 막장이로군 막장이야.
그리고 자신에게로 걸어오는 리시안서스를 보고 다시 화들짝 놀라 검을 집어드는 발터.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막나가는 모습을 남에게 들켜 좋을 것 없겠지.
"에....으...어디서부터 보셨습니까...? 아니. 다 보신것 같네요...허허."
발터는 그렇게 말하고 땅에 털썩 주저앉는다. -
919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8:33:40그만하고 싶다고 절규하며 검을 패대기치는 발터를 보고 굳는다. 발터 씨가 저런 이미지였나...? 그나저나 검이 못쓰게 되기라도 하면 어쩌려고..검값이 껌값이나 다름없다는 걸까. 이내 납득하고는 발터의 재력에 다시 한번 감탄한다.
"예에, 다 보긴 했습죠오. 이거 차암, 재미있는 일을 보게에 되었네요. 좋은 구경 감사합니다아."
생글생글 웃어보이고는 놀림거리를 찾았다며 속으로 좋아한다. 장난칠 거리가 늘었구나!
서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만 지어 보이다가 발터가 앉아 있는 곳 근처에 자신도 주저앉는다. -
920 발터 (39424E+49) 2016. 3. 20. 오후 8:37:02"........아뇨! 잊어주세요! 부디 잊어주시길! 기사로서 그러면 안되지....아! 검에 이 나갈 뻔 했잖아! 내가 미쳤지....미쳤어..."
발터는 검에 묻은 흙을 살살 털어내면서 투덜거린다. 뭐 남들 보는 곳에서는 나름 정상적으로 구는 그였으니 리시안서스가 재미있는 일이라고 말할만도 하지. 물론 검값을 신경쓸 정도의 금수저는 아니었지만. 방금 그건 정말로 짜증나서 휙하고 검을 던져 버린 듯 했다. 오호 물건 아까운줄 모르는 녀석.
"그...뭐라고 말할까...계속 반복은 하고 있는데 음...가끔 이렇게 내가 뭐하는거야...싶은 날이 있기도 하거든요." -
921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8:51:46"아아, 저는 이상하게도오 이런 거언 절대 잊지 않는 머리가 있어서어 말입니다..앞으로 유익하게 써먹어어 드리죠오!"
땅바닥에 나뒹굴던 검을 다시 소중히 다뤄 주는 발터의 모습을 보고 후후 웃는다. 그런 면모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앞으로 발터를 유심히 관찰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본인의 검을 살핀다. 이상 무.
"아, 그래서어 기사의 연인과도오 같은 소중하고오~? 귀한~ 검을 내팽개치시인 거군요~?"
로튼 지역의 사투리는 놀릴 때 정말 유용한 방언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으며 말을 잇는다.
"그럴 때가 있죠오. 하지만 계속 반복하다아 보면 분명 성과가아 있을 겁니다아! 늘 하는 상투적인 말이기인 하지만.. 자라나는 과정은 눈에 자알 보이지이 않는 법이 아닙니까아?" -
922 발터 (39424E+49) 2016. 3. 20. 오후 8:55:08"......이런..."
발터는 얼굴을 붙잡고 한숨을 쉬었다. 이런 타입은 약점을 잡으면 절대로 놓치지 않는 법인데 말이지...정말 곤란한 상대에게 들켰구나 싶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연인 이야기에 다시 한번 푹 꺼져라 한숨을 내쉬는 발터. 로튼 지역 사투리 말인데. 진짜로 이런 상황에서는 쓸만하군 그래.
"연인은 무슨...진짜 연인이라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성과가 없었던건 아닌데...뭐랄까..." -
923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9:03:59"이런, 이런~....그렇게에 세상을 다 잃은 사람처러엄 한숨 쉬지이 말고요. 마음이이 약해지잖습니까아."
발터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놀리듯 말한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이런 데에서 마음이 약해질 서스가 아니었다. 하지만 연인이라는 단어를 듣고 다시 한번 망연한 표정이 되는 발터에게 조금 미안해진 것 같기는 하다. 노처녀인 본인이 찔리기도 한 것은 제쳐 두고 말이다.
"뭐랄까...? ..아,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며언 연인은 곧 생길 겁니다아! 발터 씨는 아직 창창하신 분이 아닙니까아?" -
924 발터 (39424E+49) 2016. 3. 20. 오후 9:09:04"하아아....그게 전 옛날부터 이렇게 네거티브한 면이 좀 있었거든요..."
그랬다. 발터하면 네거티브. 네거티브 하면 발터. 언제나 절망하고 있기에 더 절망할 일이 없는 것이 발터 최대의 강점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노처녀의 위로를 듣더니 또 다시 세상을 두번 잃은 것 마냥 한숨을 쉬는 발터. 네거티브 에너지가 연기마냥 스멀스멀 옆으로 퍼지고 있었다...
"후우...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아 그러고보니 리시안서스씨는 어떠세요? 당연히 애인 있죠?" -
925 카이니아 (0386E+53) 2016. 3. 20. 오후 9:13:21아오 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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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발터 (39424E+49) 2016. 3. 20. 오후 9:14:04>>925 할로 카이니아! 잘 지내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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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카이니아 (0386E+53) 2016. 3. 20. 오후 9:15:06요리사류 검법 칼날분리를 당했습니다. 귀 옆으로 칼날이 스쳐가는데 목숨 날아가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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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9:24:08"좀 네거티브하며언 어떻습니까아. 그리고 정 맘에 안드신다며언 지금부터 고쳐나가면 되죠오! 제가 포지티브 에너지르을 불어넣어 드리겠습니다아?"
말을 끝내자마자 발터의 등을 시원하게 팡팡 쳐준다. 이러면 다들 기운이 나서 곧 웃으며 뛰어다니고는 했었지. ..아닌가?
네거티브 에너지를 피해 몸을 숙이며 땅이 꺼져가는 것을 지켜본다. 리시안서스는 정말로 한숨을 쉬면 땅이 꺼질 수도 있다는 걸 깨닫는다.
"아뇨, 없습니다아. 생겼으며언 좋긴 하겠군요오." -
929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9:24:29카이니아 귀 괜찮으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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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카이니아 (63001E+53) 2016. 3. 20. 오후 9:25:01아슬아슬하게 스쳐갔습니다. 이런 곳에선 운 터져양!
심심하네양! -
931 발터 (39424E+49) 2016. 3. 20. 오후 9:35:24"고쳐나가려고 해도 엔딩은 5월이고....포지티브 에너지는 역효과고...."
음. 이제는 발터의 몸에서 검은색 오러가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일까 아니면 리시안서스의 상상력이 뛰어난 탓일까.
발터는 점점 땅을 파고 내려가더니 이제는 만사 집어치고 싶은지 무릎을 감싸안고 뒹굴거리기 시작했다. ....귀찮아질테니 그냥 이 자리를 벗어나자.
"...아...전 괜찮아요. 리시안서스씨도 남자친구 생기시겠죠. ...제가 여친이 생길 쯤이면...."
....저 발언은 일종의 저주가 아닐까.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슴! -
932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9:44:45헉 발터 수고하셨어양!
>>930 헉 다행이에양!! 극한직업 요리사..덜덜
요즘 스레가 많이 조용하더라구양..발터주만 괜찮으시다면 같이 돌리실래양? -
933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9:45:34아.....와이파이 에러나서 작성하던거 복사하고 돌아와서 붙여넣었더니......복붙의 폐해입니다 여러분..
카이니아주 그럼 저랑 돌리실래양?? -
934 발터 (39424E+49) 2016. 3. 20. 오후 9:45:56저야 잠시 나가보니 괜찮죠! 2연속 일상이라니 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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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카이니아주 (63001E+53) 2016. 3. 20. 오후 9:46:14저 11시되면 기절하는데 괜찮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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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9:55:05아 괜찮아양:D 저도 11시부터는 못들어와양!
그럼 선레 플리즈! -
937 카이니아주 (63001E+53) 2016. 3. 20. 오후 9:56:55선레정도는 주시지요. 저 지금 약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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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10:15:59카니주 미안해요..지금 와이파이가 좀 이상해서 자꾸 끊기네요. 그래도 돌리는거 계속하실래양?
그런데 약이라니 무슨일이에양! 다치셨어양?! -
939 카이니아주 (63001E+53) 2016. 3. 20. 오후 10:16:56아무래도 오늘은 쉬어야겠군요.
큰건 아닙니다. 저번에 손을 다쳐서요 -
940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0:19:43로만
- 죽음의 신은 언제나 당신 곁에 서서 지켜보고는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당신은 죽음의 신에게 말합니다. 오늘은 아닙니다.
로만은 가장 특이한 캐릭터입니다. 마왕 숭배를 선택함으로서 많은 기회를 보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쉽사리 체험할 수 없는 놀라운 것들은 로만이라는 캐릭터에게 생동감을 불어넣어줍니다. 아주 바람직한 일이지요!
허나, 놀라운 체험들로 인해 로만은 스스로가 누구인지 잊어가고 있습니다. 과연 ' 나 ' 는 로만인가? 당신인가? 검은 폭군인가? 흔들리는 정체성과 끝없이 압박해오는 적들. 항상 존재하는 죽음의 위협, 새로운 군주의 출현은 칼락 이후 부숴져버린 로만의 정신을 갈기갈기 찢어내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가장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언제 미쳐도 이상하지 않은 존재. 그에게는 안락과 휴식이 필요합니다. 앞을 보고 달려나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가끔은 옆과 뒤를 보면서 추억을 회상하고 미소짓는 것도 필요합니다.
빨리가려면 혼자 가는 것이 좋지만, 멀리 가려면 여럿이 가는 것이 좋은 것처럼. 죽음의 신이 쫒아오는 것을 조금은 잊어도 좋을겁니다.
발터
- 타오르는 것은 신성한 불꽃인가 의지의 불꽃인가? 혹은 부나방을 유혹하는 작은 불빛? 사실 아무런 상관도 없습니다. 무엇이든 항상 당신이 원하는대로 변해왔으니까요.
발터는 가장 자유로운 캐릭터입니다. 대귀족 가문의 일원이면서도 그들을 증오하고 불편히 여기면서 도움을 받을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많은 기회를 잃었지만 그와 대비해 크나큰 자유를 얻은 것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귀족 가문에 존재하는 사상은 흔히, 가문의 이름만이 남아 역사에 전해진다의 틀을 깨고 시온 백작가의 일원이 아닌 발터 개인으로서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은 이례적이면서도 특이한 일입니다. 후대의 인권 성립에 모범이 될지도 모르겠지요.
그렇지만 사람은 홀로 살아갈 수 없는 법입니다. 동료들이 줄 수 없는 도움은 많고 가족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수호 천사도 큰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도움을 받아들이려는 모습이 보이지만 그 전에는 오로지 자신의 힘만으로 해결해내려는 캐릭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하는 것은 훌륭하고 독립적인 어른이지만 모든 것을 스스로 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세실
- 피칠갑을 한 기사가 흘리고 있는 것은 뜨거운 열기에 말라버린 피눈물입니다. 아니, 사실은 적들의 피입니다. 이런 굳이 단정지을 필요는 없지요. 둘 다니까요.
세실은 가장 위험한 캐릭터입니다. 정서적 불안을 제물로 신체의 모든 힘을 쥐어짜내 싸우는 모습은 일견 호쾌해보이나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들여다볼수록 슬픔에 잠겨 허우적 거릴 것입니다. 그런 위험한 모습을 지금까지는 긍정적이고 옳바른 방향으로 쓰고 있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그것을 해내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하십시오. 세실의 기억은 확고하고 생생합니다. 언제든 몸이 불에 타오르는 환각을 겪을지 모릅니다.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상황 속에서 세실이 과연 미쳐버린 세상에서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지, 모두가 그렇듯이 같이 미쳐버릴지는 알 수 없겠지만 등을 맡기고 편히 눈을 감고서 쉴 수 있는 존재가 있다면 세실의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두가 육체적으로 완성되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느니만큼 정신적 성장은 아주 중요합니다. 홀로 사방에 적을 두기 보다는 둘이서, 셋이서 적들의 수를 줄이며 심리적 안정을 찾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작
- 설원의 늑대는 고고하게 언덕 위에서서 울부짖으며 무리를 부릅니다. 그 부름에 답하는 것은 피에 굶주린 맹수들이지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아이작은 가장 바람직한 캐릭터입니다. 기사로서의 행동거지는 완벽한 모습을 때때로 볼 수 있을만큼 훌륭합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사에 대한 환상을 구현한다면 가장 가까운 것이 아이작이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일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료들에게도 인정받고 직장 상사에게도 인정받으며, 연인은 그를 사랑하고 아랫 사람들은 존경합니다. 이 정도면 꽤나 훌륭한 삶을 살았다고 볼 수 있지요.
그렇다고해서 그게 아이작의 전부라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작은 점차점차 피바람 분대 속에 녹아들고 있습니다. 빨리 이들의 반쯤 미쳐버린 정신을 구제하지 않으면 언젠가 아이작 또한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인간. 그 중에서도 육체적으로 정점에 달해있는 기사.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끊임없는 폭력에 대한 절대적인 욕구는 쉬이 해소될 수 없는 법이지요. 검을 잡을 때 마다 마음 속에서는 피를 갈구하고 폭력을 원합니다. 과연 아이작은 욕망에 이끌려 새로운 피바람을 일으킬지 피바람을 멈추게 할 지...두고보아야 할 일이지요.
카이니아
- 몸을 끊임없이 잠식해 들어가는 부정한 것들은 진실로 부정한 것들인지 이 세상의 진리요 단 하나의 정의일지...이것들을 당신 스스로 섬기기 시작한 것을 잊지 마십시오.
카이니아는 가장 귀족적인 캐릭터입니다. 대귀족으로서의 모습을 알고 있으며 막강한 권력을 시도떼도 없이 휘둘러댑니다! 분명, 아버지가 딸을 너무 오냐오냐 키운 감이 없다고는 말을 못하지만. 다른 집들도 다 그러니까 큰 흠은 아닙니다. 오히려 바람직하지요. 무소불위의 권력이라는 것에 대해 아직 제대로 된 개념과 활용법을 모르지만 곧 잘 알게 될것이 틀림없습니다.
물론이지만, 그 무소불위의 권력 위에는 절대적인 권력과 범접할 수 없는 권위들이 존재합니다. 많은 것은 아니지만 존재하고 그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는 실현되고 있습니다. 카이니아는 백작의 딸일 뿐, 백작 그 자체가 아닙니다. 후계자 구도라는 것 또한 귀족가에서 언제나 굳어있는 것이 아닙니다. 킥스탈에게 있어서 카이니아는 필요한 존재지만 반드시 있어야하는 존재 또한 아닙니다. 가문에서 벗어나, 킥스탈에게서 벗어나 자신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기르십시오. 펜시아드의 이름과 권위에 기대는 것도 좋지만 카이니아라는 기사의 권위 또한 작지는 않으니 말입니다.
에일린
-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여인. 그 머리 위에 올려진 따스하고 다정한 손길은 하늘 위의 존재인가, 하늘 아래의 존재인가. 언제나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상기하십시오.
에일린은 가장 독실한 캐릭터입니다. 가장 많은 기도를 올렸고 순수한 신앙으로만 기도하는 일은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특이한 모습입니다. 모두가 기도를 드릴 때 불순한 의도를 품고 드리지만 에일린은 오로지 발레안께서 기뻐하기 때문에 기도를 올렸습니다. 아주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의도에 어찌 발레안이 응답하지 않겠습니까?
안타깝지만, 발레안에 대한 순수한 사랑에 있어 그가 언제나 대답해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발레안은 가장 강력한 신중 하나이고 가장 많은 신도를 거느리고 있기에 에일린에게 관심과 시간을 할애하기에는 조금 벅찰지도 모릅니다. 그를 기쁘게 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옳바르고 행복한 일입니다. 그저 조금은 자신 스스로를 위해 움직이는 것을 발레안이 더욱 더 기뻐할것입니다. 모든 부모가 그렇듯! 자식이 부모에게 의지한다면 정말 행복하겠지만 걱정스러운 마음도 들기 마련이니 말이지요.
루이스
- 새로운 아버지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고, 그가 주었던 모든 기억들이 추억으로 변하지도 않았지만 그는 짧은 시간안에 강렬한 모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루이스는 가장 안정된 캐릭터입니다. 처음에는 인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뭐 지금도 딱히 적응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끊임없는 행동들과 적지만 훌륭한 인격을 지닌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이룩했고 죽는 그 순간까지도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였습니다.
때로는 그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엘프들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행동을 주로 취하는 엘프들은 감정을 터뜨리는 법을 모르고 모든 것들을 가슴 속에 쌓아놓았다가 폭발하여 미쳐버리거나 하지요. 혹여라도 루이스가 그런 길을 걷게는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루이스는 말 그대로 한 번 죽었고 간신히 살아난 존재입니다. 또한 포이타람의 생사 여부에 대해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보여주는 감정의 동요는 극히 작습니다. 차가운 분노라는 말이 옳겠지만 뜨거운 분노를 터뜨리지 않는다면 이성이 돌변하여 언젠가 귓가에 속삭일지도 모릅니다. 차가운 생각으로 말이지요.
리시안서스
- 방황하는 것은 신의 뜻인가 의지인가. 기댈 곳 하나 없는 기이한 세상 속에서 제 한 몸 건사하며 헤쳐나가기는 어려운 법입니다.
리시안서스는 가장 심심한 캐릭터입니다. 아니! 캐릭터 자체가 심심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처해있는 상황이 정말 심심하다고 하는 겁니다. 분명 주변에는 뭔가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지만 그게 꼭 리시안서스가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게 많은 길로 가는 이정표이기도 하겠지만 아직은 이정표를 찾아 나아가는 법이 어렵습니다.
놀랍게도 리시안서스의 주변에는 많은 것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개입하려면 언제든지 개입할 수 있는 그런 일들이 말이지요.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만 찾지 마십시오. 더 많은 곳을 찾아보고 들어보고 만져보십시오. 드렌터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거대한 도시이고 리시안서스는 그 도시 안에서도 굉장히 자유로운 존재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많은 것들을 보고 들으십시오. 만지셔도 좋습니다. 유물 그 자체인 드렌터에는 비밀들이 숨겨져있고 무서운 괴물들과 영웅들도 있습니다. 이것들이 리시안서스를 새로운 세계로 이끌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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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0:20:25여기에 안나온 사람들 중에서 자기꺼 해달라고 하시는 분 있으면 추가해드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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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발터 (39424E+49) 2016. 3. 20. 오후 10:23:02여자친구 언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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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0:24:09>>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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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카이니아주 (63001E+53) 2016. 3. 20. 오후 10:24:55제가 대귀족으로써 검을 휘둘렀던가요(...) 아니 기사 카이니아의 이름을 이용하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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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세실 (52558E+52) 2016. 3. 20. 오후 10:25:18등을 맡기고 편히 눈을 감고서 쉴 수 있는 존재가 있다면 세실의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음, 마음에 드내요 -
946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10:25:58검은색 오러로부터 슬금슬금 물러나다가 발터가 뒹굴거리며 땅을 파는 모습을 보고 뒤로 더 물러난다. 이건 꿈이구나, 그래 꿈. 꿈이야! 발터 씨가 그럴리가 없지.
꿈인데 훈련해 봤자 소용없겠지. 저택을 돌며 산책이나 하기로 한다. 꿈이라도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은 예쁘장하다는 생각을 하며 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던 부모님을 떠올린다. 그때는 세상 물정 모르긴 했어도 참 좋았는데..성격은 좀 이상했지만서도.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멍하니 걷는다. -
947 로만주 (37908E+57) 2016. 3. 20. 오후 10:26:45죽음의 신은 항상 저의 곁에 있죠!
멈춰서 쉬는 것도 좋지만 멈추면 무너지니까 오늘도 계속 걸어갑니다! -
948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10:26:53아 와이파이 된다
는 또 제가 한발 늦었군양...카니주 쉬셔양!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
949 카이니아주 (63001E+53) 2016. 3. 20. 오후 10:27:29답레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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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10:28:39????????헉 카니주 저야 좋지만 안 쉬셔도 괜찮으시겠어양..?
그럼 열한시까지 잘부탁드려양! -
951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0:29:48????
리시안서스꺼 왜 짤림? -
952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0:30:00리시안서스
- 방황하는 것은 신의 뜻인가 의지인가. 기댈 곳 하나 없는 기이한 세상 속에서 제 한 몸 건사하며 헤쳐나가기는 어려운 법입니다.
리시안서스는 가장 심심한 캐릭터입니다. 아니! 캐릭터 자체가 심심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처해있는 상황이 정말 심심하다고 하는 겁니다. 분명 주변에는 뭔가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지만 그게 꼭 리시안서스가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게 많은 길로 가는 이정표이기도 하겠지만 아직은 이정표를 찾아 나아가는 법이 어렵습니다.
놀랍게도 리시안서스의 주변에는 많은 것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개입하려면 언제든지 개입할 수 있는 그런 일들이 말이지요.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만 찾지 마십시오. 더 많은 곳을 찾아보고 들어보고 만져보십시오. 드렌터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거대한 도시이고 리시안서스는 그 도시 안에서도 굉장히 자유로운 존재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많은 것들을 보고 들으십시오. 만지셔도 좋습니다. 유물 그 자체인 드렌터에는 비밀들이 숨겨져있고 무서운 괴물들과 영웅들도 있습니다. 이것들이 리시안서스를 새로운 세계로 이끌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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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카이니아주 (63001E+53) 2016. 3. 20. 오후 10:31:03스레주. 죄송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외우는 것밖에 자신이 없어서요.
팁을 좀 풀이해주세요 -
954 발터 (39424E+49) 2016. 3. 20. 오후 10:31:22설명 찬찬히 읽어보니까 아이작 진짜 리얼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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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카이니아주 (63001E+53) 2016. 3. 20. 오후 10:32:22스레주. 죄송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외우는 것밖에 자신이 없어서요.
팁을 좀 풀이해주세요 -
956 세실 (52558E+52) 2016. 3. 20. 오후 10:34:50사실 의도한건 아니지만 전투광이 되가네요
이건 내가 오자말자 해적 이벤트가 터진 탓이 크다 -
957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10:36:05헉
레주 팁 고맙습니다양!! 대충 어케할지 감을 잡은 것 같아요:D!!!!! -
958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0:40:40>>953 가문돈 그만 쓰고 자기가 벌어서 쓰고 업적을 쌓아보라는 이야기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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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카이니아 (92951E+51) 2016. 3. 20. 오후 10:41:17손발이 저려온다는 기분을 느낀지 몇개월이나 지나있었다. 수련과 집 등을 반복하면서 수련을 하고 남들보다 조금 빠른 성장속도에 자만하기도 했었기에 그 사실에 마음속으론 씁쓸한 미소를 가지기도했었다. 레이씨는 바쁜지 보이지도 않았으며, 과거의 동료들은 마치 날 잊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누구조차 찾지 않았다는 생각이였을지도 모르겠다.
새벽녘의 공기가 춥다고는 느꼈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이젠 아무런 추위조차 느끼지 않았다. 별빛을 받으면서도 창을 움직이고 때때론 오러를 이용해 뒤로 빠르게 물러나기도 하고 가깝게 다가가기도 하면서 수련을 이어가던 도중에야 눈에 띄였던 한 사람이 있었다.
리시안서스, 분명 내 기억이 맞다면 과거에 안면이 있는 기사였다. 자신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도 아직은 모르기에, 조금 권위적인 입장으로만 다가가고있었고 그 사실은 바뀌지가 않았다.
"좋은 밤입니다 리시안서스경." -
960 카이니아 (92951E+51) 2016. 3. 20. 오후 10:42:40네일러디에서 업적을 쌓을 일이 있어야...
아 스레주. 보통 다리오러 평균적으로 기사들이 언제 뚫습니까? -
961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0:45:51보통...10년은 넘어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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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카이니아 (92951E+51) 2016. 3. 20. 오후 10:46:50네? 에이 10년이라뇨. 그건 좀...
그럼 저희들은 얼마나 천재인거죠. 3개월만에 다리오러뚫고. -
963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0:48:03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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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카이니아 (92951E+51) 2016. 3. 20. 오후 10:48:52뭐야이거 무서워.
스레주. 제가 네일러디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휴가도 못받아서 쩝 -
965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0:50:53전출?
많가야 많은뎅 -
966 카이니아 (92951E+51) 2016. 3. 20. 오후 10:51:31전출같은거 말고 파견이라거나요.
저도 목숨걸고 싸우고싶은데 -
967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10:52:35아, 꿈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나올줄은 몰랐는데..
성실히 훈련하는 카이니아의 모습을 지켜보며 배울 점을 기억해 두다가 부르는 소리에 흠칫 놀란다. 꿈속이라도 현실이랑 별로 다를 건 없구나. 아무리 꿈속일지라도 대귀족에게 조금 더 공손해지는 것 역시 같았다.
"아아, 좋은 밤입니다아. 카이니아 경. 훈련에 열심이신 점, 저도오 배워야겠군요! 요새 영 훈련이 잘 안 되고 있어서 말입니다아." -
968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0:52:43백작가 딸이라서 쉽진 않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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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카이니아 (92951E+51) 2016. 3. 20. 오후 10:53:27전출갈까. 아 단티스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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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발터 (39424E+49) 2016. 3. 20. 오후 10:57:42레주 그리고 담배는 차츰 줄이는게 좋아영. 요즘 여자애들이 담배내 나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함 8ㅁ8 나도 옛날데 그것때매 차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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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0:58:15>>970 그냥 저처럼 여자를 안사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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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카이니아 (92951E+51) 2016. 3. 20. 오후 10:58:25훈련을 지켜본다는 느낌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었다. 다만 남이 내 훈련을 지켜봤다는 사실이 조금 특이해서 창을 다시 쥐어잡고는 다리에 오러를 운용하며 잠시간에 가까이 다가갔다. 마치 어딘가 권위적인 귀족들을 위하여 만들어낸 거짓말같은 모습, 맑은 공기와 함께 생각이 정리되고 상대방을 바라보면서 잠시 입술을 올리며 미소지었다.
"시간이 늦었습니다. 어서 주무시지요." -
973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0:58:31그리고 나 담배 거의 안피는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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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카이니아 (92951E+51) 2016. 3. 20. 오후 10:59:09담배는 군대때 한번 피곤 다신 안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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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0:59:50>>974 사회적 작용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물게되는 타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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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세실 (52558E+52) 2016. 3. 20. 오후 11:00:04피곤하긴 한데 일단 안착
수다나 떨어야지 -
977 카이니아 (92951E+51) 2016. 3. 20. 오후 11:00:08담배필때 코막고 피어보세요. 주변에서 극혐이라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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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1:00:33>>977 으엑.그게무ㅜ야
>>978 하이양 -
979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11:02:37카이니아주 열한시라 가봐야 할 것 같아양..막레 쓸까양, 아니명 킵하실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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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발터 (39424E+49) 2016. 3. 20. 오후 11:02:46빼애애애액 여자 사귀고 싶어! 그러고보니 교회에 이쁜 애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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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1:03:15>>980 있기야 있겠져
내가 제일 막내인것 같은데 -
982 카이니아 (92951E+51) 2016. 3. 20. 오후 11:04:17막레주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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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1:04:43꼐레레렉뚜렉 뚜ㅖ레레렉꼐레ㅔ레레레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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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카이니아 (92951E+51) 2016. 3. 20. 오후 11:04:50레주 독신주의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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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1:06:23요즘은 그렇게 변하는 느낌이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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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발터 (39424E+49) 2016. 3. 20. 오후 11:06:56후후 누님을 사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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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카이니아 (92951E+51) 2016. 3. 20. 오후 11:07:05그러다 저정도 나이가 되면 슬슬 외로워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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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1:07:25>>986 연하한테 먹히는 타입이라...
>>987 (울먹) -
989 세실 (52558E+52) 2016. 3. 20. 오후 11:07:45연애가 그리 시급한가양
없어도 되긴 할꺼 같은뎅 -
990 카이니아 (92951E+51) 2016. 3. 20. 오후 11:08:4226~27쯤 되면 알아양.
여자친구는 있니 직장은 있니 막 물어봐양. -
991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1:10:47http://tunaground.co/card2post/trace.php/situplay/1458482976/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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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1:11:19>>989 제 나이가 스물 하난데 벌써 압력들어옴여
>>990 난 지금도 계속 그 소리 듣는뎅..
나가서 여친좀 사귀래여ㅠ -
993 카이니아 (92951E+51) 2016. 3. 20. 오후 11:12:16전 제 아내가 슬슬 얀데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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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1:12:56>>9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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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카이니아 (92951E+51) 2016. 3. 20. 오후 11:13:54어제는 자고 일어났더니 옆에서 자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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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1:14:50>>995 ? 평범한거잖아 님 지금 염장지르는거져?(죽창 미사일 발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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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카이니아 (92951E+51) 2016. 3. 20. 오후 11:16:07>>996 님 묶여서 일어나볼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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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뤼쉬완섯으 (87768E+53) 2016. 3. 20. 오후 11:16:31기분 나빠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대체 왜 창을 들고 다리에 오러를 운용하면서까지 내게 다가오는 걸까. 아무리 꿈속이라지만 창을 들고(!!) 성큼 다가선 대귀족에게 위압감을 느낀 리시안서스는 도주를 선택했다.
"아아, 네에. 마침 자러 가려던 참이었습니다아! 그럼 안녕히 주무시길!"
이어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뛰어 저택으로 들어간다. 꿈이면 제발 깨라.. -
999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1:17:11>>997 헉 좋다...(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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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카이니아 (92951E+51) 2016. 3. 20. 오후 11:17:28수고했어양 서스주!
>>999 ...이거 위험한데. -
1001 ◆18I0Tio3/k (17924E+54) 2016. 3. 20. 오후 11:17:31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