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7841806> [All/학원/일상] 호은 학교 | 65. 너의 열정 (1001)
하늘주 ◆zD4Kt73Qyw
2016. 3. 13. 오후 1:03:26 - 2016. 3. 14. 오후 8: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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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늘주 ◆zD4Kt73Qyw (75E+40) 2016. 3. 13. 오후 1:03:26☆ 즐거운 호은 학교 플레이를 위한 룰
-누군가가 들어오면 인사를 합시다. 늦더라도 꼭 인사를 합시다. 인사를 받아서 기분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상대가 쓰는 글에는 가급적이면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일부로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나 말이라고 해도 대답을 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익숙한 이가 아니라 어색하고 그다지 친하지 않은 이와 더 친해지려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돌리는 사람을 구할땐 자신보다 먼저 돌리려는 이가 없는지 확인해봅시다. 동시에 글이 써진 경우라면 망설이지 말고 2명이서 돌립시다. 돌리지 못하는 경우에는 사정을 설명하고 거절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너무 같은 사람하고만 돌리는건 피하도록 합시다.
-과거의 사건을 언급할때는 밑에 괄호로 부가설명을 달도록 합시다. 그 과거의 사건을 모르는 이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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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이 사연함 속의 사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글쎄. 그것보다 다음 방송 게스트가 어떻게 유출된거지?"
-방송 사연함을 보고 난감해하는 방송부 소속 2명의 모습 -
1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1:47:18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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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47:33야. 그냥 순식간이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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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1:47:35(ㄴ두근세근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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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1:47:49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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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태양주 (04762E+56) 2016. 3. 13. 오후 1:49:04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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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1:49:17내가 소원권을 얻게 된 것인가... (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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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늘-율 (14729E+56) 2016. 3. 13. 오후 1:51:26"그렇고 말고! 내가 언제 거짓말하는거 본적 있니? 율아? 형은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절대로 거짓말은 하지 않아! 그렇고 말고!! 하하하하! 그레이트 김하늘 DX 발칸 30.0!!"
....미안해. 율아.
....형은 또 이렇게 거짓말을 해버렸단다.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형도 지키고 싶은게 있어!! 최소한의 이미지와 자존심은 지키고 싶단 말이다!!
그러기에 여기서는 거짓말을 하게 해주렴.
형도 너의 동심을 지켜줄테니까!! 모두가 좋은 쌤쌤이란다! 이게..! 너도 형 나이가 되면 이해할거야!
......마음속의 가장 죄책감 때문에 율이의 반짝이는 눈빛을 차마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고개만 옆으로 살짝 돌려 율이의 순수한 동심이 가득한 눈빛을 피했다. 몸은 왜 안 피했냐고? 다리가 잘 안 움직여지거든. 망할..! 너무 뻑뻑해! 유연성이 없다니! 내가 강제로 유연성이 없어지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무, 무슨 공격을 하냐고..?! 어...어...어..그러니까..그게..그러니까..빔도 쏠 수 있고 로켓펀치도 쏠 수 있어! 하지만 율아! 보여줄순 없어! 응. 보여줄수는 없어! 왜냐하면 학교에서 빔과 로켓펀치를 쏘면 학교가 망가지겠지? 그럼 슬퍼하는 이들이 많겠지? 무엇보다도 학교에서 그런게 날아오면 블랙 호은골이 형의 비밀 아지트를 알게 되어서 곤란해. 그래.. 그러니까 말이지. 사실 이 호은 학교 밑에는 비밀 아지트가 있어! 형은 거기서 활동을 하고 있지! 율이가 비밀을 잘 지키니까 말해주는건데 지하에는 그레이트 GX 하이퍼 모드로 합체할 수 있는 비행기도 있단다. 하하하! 몰랐지?!"
.....소문이 퍼지는걸 막기 위한 거짓말은 점점 더 대책없이 커져가고 있었다.
.....이대로 좋은걸까? 나. 대체 어디서부터 이걸 다 해명해야하는거야. 이 어린애의 동심을 지키기 위해서라지만 점점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것 같은데? -
8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51:51그래서 뭐 빌건가요? 아. 린비주도 전판에서 물었죠? 아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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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1:52:15>>8 음... 수인이랑 ts 중에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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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1:53:07이사!
이제 씻고 일해야징. -
11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1:53:07설정이 매우 커지고 있닼ㅋㄱㅋㅋㄱㅋㅋ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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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지영주 (29652E+60) 2016. 3. 13. 오후 1:54:25으어어.... 망할 식곤증........ 깜빡 잠들었다...... 오신분들 모두 어서와요!!
디모는 진리입니다. 엔딩을 보고 전 어김없이 눈물을 터뜨렸죠. 후후...
단린이와 단아를 만난 지영이의 반응이 어떨지 기대가 되는 군요....!! -
13 엄성진주 (25458E+60) 2016. 3. 13. 오후 1:54:51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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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1:55:34아아악 뭐하지...!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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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지영주 (29652E+60) 2016. 3. 13. 오후 1:56:12성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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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단비-다혜 (30109E+53) 2016. 3. 13. 오후 1:56:40파아노 소리, 움직이는 손가락, 실수없는 건반치기등을 생각하니 다혜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많던 사람을 뚫고 나와 벤치에 털썩 앉은 다혜의 손을 바라보았다. 바람이 불었다. 여름이라 더운 바람이었고 매미소리 때문에 더욱 더 신경에 거슬렸다.
벤치에 앉아있지 않고 서 있었던 나는 이내 벤치에 털썩 주저앉아 버렸다.
그렇게 아무말도 없이 어색하게 침묵을 이어나가고 있었지만, 다혜가 그 침묵을 깨버렸다. 시험공부라, 잘 모르겠는데. 방금 전 까지도 게임만 하고 나온 사람에게 무슨 새삼스럽게.
어깨를 으쓱이고는 고개를 저었다. 벤치에 허리를 기대고 편하게 앉아있지 못 하겠다. 하.
"방금 전 까지만 해도 게임만 하고 나왔는데 뭘."
평소와 같이, 아주 질릴정도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미묘하게 복잡한 감정들이 뒤섞여 불편해보이는 미소였다.
손을 벤치 손잡이에 올려놓고 손가락으로 툭툭치는 소리를 잠깐 듣다가 고개를 살짝 올려 방금 날아간 참새를 바라보았다.
"평균 100점 짜리에게 공부걱정 하는거야?"
장난스런 미소를 살짝 지으며 고개만을 살짝 돌려 다혜를 바라보았다.
"그나저나 정말 잘 치네 피아노."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말을 마치고 난 뒤에 다시 고개를 숙여 바닥을 내려다 보았다.
우리 누나는 정말 상대가 되지않을 정도야. 뭐, 내 누나는 제대로 배운것도 아니지만.
//그보다 0레스 ㅋㅋㅋㅋㅋㅋㅋ -
17 서희주 (46641E+54) 2016. 3. 13. 오후 1:57:11어서와요 성진주 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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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1:58:23태민 갱신.
현재 태민이는 혼자서 일렉기타를 독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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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1:59:02어서와요 태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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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59:25성진주와 지영주, 태민주 3명 다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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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1:59:30엄성진주 안농하오!!
>>14 ts는 하늘주가 소원권에 의한 이벤트 아니여도 할 수 있다고 하니까 괜찮고 수인은 이미 한 적이 있지만.. 흐음!
>>12 단린: 안녕? 단비 친구구나? 헤헤, 우리 못난 단비 잘 부탁한다? 설마 뭐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건 아니겠지? 으흐흐흐흐 (팔꿈치로 옆구리 쿡쿡
단아: 견제가 필요해..!
단비: ....미안.
이러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 -
22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2:00:11>>9 근데 TS아 수인화 고민 중이라는건 그러니까 다음 외전을 그걸로 해달라는겁니까? 아니면 지금부터 그거대로 해달라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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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2:00:14태민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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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2:00:27다음달 외전을 소원권으로 정할 수 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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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2:01:03>>24 당연히 안됩니다. 그건 룰로 정해져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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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2:04:26다들 어서오세요.
>>25 알겠습니다! 음... 여러분들 의견을 좀 듣고싶기는 한데! 어쩌면 좋을까요. -
27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2:08:13>>26 정히 고민이시라면 다갓을 써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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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2:08:33소원이 없으면 빌 소원이 없어요!! 라고 해도 됩니다. 그럼 그 소원을 들어드리죠. 소원권 박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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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율-하늘 (27735E+53) 2016. 3. 13. 오후 2:09:19형의 말을 듣고서 오오...작게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하긴 형이 거짓말을 할 리가 없지!꿈과 희망의 히어로인걸?히어로가 거짓말 많이하면 히어로 자격 없애야지!그럼 앞에 있는 하늘이 형은 진짜가 맞는걸로 결정~
그나저나 로켓펀치,빔!둘다 내가 좋아하는데 어떻게 똑같지?뭔가 나랑 통하는게 있는 것 같아요.그래서 한복 보여달라고 부탁하려했더니 말문이 탁 막혔습니다.아...엄청 쎌테니까 쓰면 많이 다치겠구,뭣보다 비밀로 히어로 하고있는 것도 들키겠구...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납득!알았다며 고개를 다시 끄덕여봐요.
"밑에 비밀 아지트가 있었어?!비행기랑도 합체한다구?!"
히어로니까 비밀기지는 있지 않을까했지만 바로 학교에 있을거라곤 생각 못했어요.거기에 최종형으로 합체할 수 있는 비행기까지!입이 떡 벌어져서 닫히질 않습니다.너무 놀랐어요.
"비,비밀 아지트 안은 어때?!비행기말고 뭐 다른것도 있어?비행기랑 합체하면 막 하늘도 날아다니구?!나도 날아보고 싶은데...!하이퍼 모드에선 막 하늘에서 미사일도 쏘구 그런거야?!"
엄청난 사실을 듣고 완전 신나서 질문을 마구마구 쏟아냅니다.
그와중에 하이퍼 모드의 모습도 머릿속에 그려보구요.다리말고 날개가 달려있을까?! -
30 지영주 (29652E+60) 2016. 3. 13. 오후 2:09:37>>21 아마 지영이라면 못난 단비 대목에서 한 번 울컥할 것 같은데... "단비가 왜 못나요, 왜!!" 이러면서 .... ㅋㅋㅋ
지영주는 잠시 또 일 보러...... -
31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2:09:37지금당장 TS 의외로 끌리지만 불편하신 분들도 있고 하시니...
수인화는 간접적으로 경험하기도 했는데 그 수인화가 진짜로 사람의 신체구조와 비슷한 신체구조를 가지고있는 동물이 되는거라면 음... -
32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2:10:27>>28 그거 뭡니까ㅜㅜㅜㅜ 무서어ㅜㅜㅜ
<dice min=1 max=2> = 2
1. 지금부터 ts
2. 지금부터 수인 -
33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2:10:28다들 어서오세요!
두둠칫 -
34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2:11:16헉 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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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2:11:17>>31 그냥 귀달리고 꼬리 달리고 뭐... 그런거 아닐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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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2: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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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2:16:02지금부터 수인은 이미 했던ㄱ... 그보다 일상돌리고 있는데!?
>>35 그건 수인이라고는 부를 수 없는 형태죠.. 일단은.
암튼 지영주 다녀와! -
38 화리주 (81979E+56) 2016. 3. 13. 오후 2:17:02화리화리! 이벤트 진행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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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2:17:31끄아아 어렵다. (딩굴(드러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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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하늘-율 (14729E+56) 2016. 3. 13. 오후 2:17:37지금 나는 인간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어디까지 타락할 수 있는지를 제대로 체험하고 있었다.
지금 눈 앞에서 동심의 밝은 두 눈을 반짝이는 저 아이를 보라. 난 지금 저 아이를 속이고 있다. 지금 내가 이 꼴이 난것을 숨기기 위해서 말도 안되는 막장 드라마를 즉석에서 지어내고 있다.
하지만 그만둘 수가 없다.
왜냐고? 이유는 2가지다. 1번째는 저 아이의 동심이 와장창 무너져내릴테니까. 안 그래도 미술부에는 이제 나와 저 애밖에 없다. 그런 판국에 동심까지 무너지면 저 애는 울거다. 100% 울거다. 동생을 울리다니. 형으로서 그건 실격이 아니던가..!!
2번째는 여기서 그만두면 지금 내 추태가 학교에 그야말로 싸악 퍼지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같은 반 아이중 하나가 야. 김하늘. 너 개구멍에 몸이 끼인데다가 그것도 모자라서 종이 박스 옷에 몸이 끼였다며? 카하하하! 하고 이는 이가 나오고 린비는... (이하생략) 하는 사태가 벌어질것이다.
안돼. 그것만큼은 막아야만 해. 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면 난 악마에게라도 영혼을 팔아주겠다.
한번 갈때까지 가보도록 결심하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머릿속으로 마구마구마구 설정을 즉석에서 짜내면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비밀 아지트 안은 음.. 로봇들이 가득하지. 만화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로봇들이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일을 하고 있어. 그리고 기계도 엄청 많아. 삐리릭 삐릭 삐리릭 소리나는 기계들도 있지. 비행기 말고 탱크도 있어. 비행기와 합체한 다음에 탱크는 이제 형의 어깨에 부착해서 태크포를 빵!! 하고 발사할수 있단다. 하이퍼 모드가 되면 하늘을 피슝하고 날아다니고 미사일을 쾅쾅쾅 쏠 수 있게 되지. 하지만 율아. 착한 어린이는 함부로 가까이 가서는 안돼. 블랙 호은골은 그만큼 나쁜 이들이니까! 네가 어른이 될때까지 착하고 순수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면, 너도 슈퍼히어로가 될 수도 있어. 하지만 율이가 다치면 그....그....나는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다른 사람들이 많이 슬퍼할테니까 특별히..그래. 특별~~~~히 형이 노력해서 블랙 호은골을 없애줄게. 알았지? 너무 걱정하지 마! 하하하하하! 나는야 슈퍼 히어로 김하늘!!"
...............할아버지. 전 오늘 제대로 잘 수 있을까요?
미안해 이불아. 너, 오늘도 열심히 하늘을 날아다닐지도 모르겠어. -
41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2:19:11>>38 화리주 안녕! 은 이벤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26일인가.. 암튼 그때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는 외전 진행하기 2일 전... 이대로 외전이랑 연계가 되는건가!(아냐 -
42 이다혜-백단비 (65495E+56) 2016. 3. 13. 오후 2:19:31불편해보이는 미소.
"게임에서 졌어?"
방금 전까지 게임을 하다 나왔다. 그런데 안 좋은 미소가 보인다는 것은 게임을 하다 무슨 일이 생겼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다. 내 생각으로는. 뭐, 여자의 직감이랄까?
참새가 푸덕거리며 날아가는 소리에 고개를 천천히 돌려 나무에 가려 날개 끝자락 밖에 보이지 않는 참새를 쳐다본다. 그 마저도 날아감으로써 전혀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뭐, 다른 시험이 평균 100점이 아닐수도."
피식 웃으면서 같이 장난으로 받아친다. 자기 실역으로 평균 100점. 올백이라면 엄청 대단한거다. 노력의 결과니까.
그나저나 나는 이번에 시험 잘 칠수 있으려나? 기대되기도 하고 여러 감정들이 막 섞여있다.
"응. 고마워."
언제나 들어도 좋은 칭찬에 미소를 지어본다. 그런 말을 많이 듣지만 그렇다고 자만해도 안된다. 게을러져도 안된다. 그게 내 목표이자 평생의 과제이다.
내가 아직 피아니스트가 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술 쪽으로 가서 즐겁게 즐기고 싶은 마음은 있다. 고등학교 졸업 전에 이곳 저곳 가서 피아노도 쳐보고 싶고... 무엇보다 나는 여행을 좋아하니까.
시간은 빠르다. -
43 하늘-율 (14729E+56) 2016. 3. 13. 오후 2:20:20>>41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조금 난감했는데, 그.. 대신 설명해줘서 고마워요. 아무튼 화리주 그렇게 되었어요. 25~26일날에 2일 잡아서 할거에요. 금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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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2: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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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화리주 (81979E+56) 2016. 3. 13. 오후 2:20:37아항 :3...! 26일... 26일이라... 으음 잘못하면 참여 못할거같은데 ㅠㅡㅠ.....
근데 저희 스레도 1001 먹으면 소원권 쓸 수 있는 거예요 :Q?? -
46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2:20:41어서와요 화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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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2:21:22>>44 어으으으응으ㅡ으음...
이능력...? 마법 호은학교...? -
48 화리주 (81979E+56) 2016. 3. 13. 오후 2:21:32다들 안녕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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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2:21:41화리주 어서오세요!
이벤트는 다다음주 금토에 한데요! -
50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2:21:59화리주 어서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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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2:22:40뭐야? 지금부터 마법학교야? (동공지진
>>45 1001 소원권.. 그냥 가끔 가다가 개방해주는 정도입니다. -
52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2:23:16>>40 아이고 하늘앜ㅋㅋㄱㅋㅋㅋㅋ(데굴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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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화리주 (81979E+56) 2016. 3. 13. 오후 2:24:44율주 다혜주 안녕하세요 XD!!!
>>51 아항 :3~ 그럼 이...이제부터 마법학교인가요 :Q -
54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2:25:56사실 마법이나 그런거면 다혜 식물 능력 적용시켜보고 싶었져요...☆
차 식물을 키우기 ㄸ... (억지(그만해 -
55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2:27:02마법학굨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엨ㅋㅋㅋㅋㅋ읔ㅋㅋㅋㅋㅋㅋㅋ 단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비는... 어.... 음... 다혜는 사기캐니까 모든 원소를 거의 마스터했다는 설정으로 가도록 하시져 (채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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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2:27:46태민 갱신..마법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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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2:27:55>>55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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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2:29:23태민주 하이하이에요. 그것보다 그래서 소원권으로 대체 뭘 하려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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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2:30:02>>58 지금부터 마법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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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2:30:57태민주 안녕하세요!
이능력이나 마법.. 둘 중에 하나를 다이스로..!
는 소원권은 다혜주꺼니까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
61 화리주 (01181E+51) 2016. 3. 13. 오후 2:31:21태민주 어서오세요 XD!!!
지금부터 마법학교로군! 음, 화리는 무슨 능력을 쓰게 할까 :Q -
62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2:31:24마법학교!
근데 그럼 일상은... (멍 -
63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2:32:53태민이는 무슨 계열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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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2:33:02다혜는 자연(식물) 관련 능력으로!
땅에서 식물을 자라게 할 수 있고 그 외 식물(줄기나 잎이나)로 공격도 할 수 있고 식물 소환도 가능하고 근사한 꽃밭도 만들 수 있고...
(초롱초롱 -
65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2:33:45일단 지금 돌리는 일상은 그대로 가도록 하지요.
....그것보다 소원권을 이리 돌리게 될줄은 정말로 몰랐다고 한다. 응용성이 대단한 우리 호은 학교.
오프 레코더 한번 나올줄 알았는데 한번도 거론 안됬어. -
66 화리주 (01181E+51) 2016. 3. 13. 오후 2:34:16화리는 그럼 힐링! 치유계열로 해야지 희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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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2:35:41단비는 사이오닉+공허의 힘을 모티브로한 마법을 쓰게 만들어야 겠군...
설명하지! 사이오닉이란 용어는 게임 스타크래프트라는 곳에서 나오는 초능력의 일종이다! 이걸로 마인드리딩이나 신체강화(시력같은 거)를 강화시킬 수 있으며 프로토스라는 종족은 그걸로도 모자라 아예 그걸로 폭풍을 만들어내거나 레이저처럼 뿅뿅 쓰거나 에너지체로 된 칼도 만든다! 여하튼 여러모로 짱짱이다!
공허의 힘이란 프로토스라는 종족이 쓰는것이며 기본 베이스는 사이오닉과 비슷하지만 좀 더 간지난다!
그딴거 다 때려치우고 윙가르디움 레비오쏴~ 크루시오! 임페리우스! 같은 거 쓰게 할 수도 있지만ㅋㅋㅋ -
68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2:36:30지금 여러분들이 하는건 이능력배틀물이지. 마법학교는 아닌거 아닙니까/(당황
마법학교는 그거잖아요. 해리포터처럼 막 특정한 주문을 배우고 그런 학교. 그러니까 모두 호그와트 생각해주시죠. -
69 율-하늘 (27735E+53) 2016. 3. 13. 오후 2:36:53여기 밑에 로봇들도 있구,다른 기계들도 많구 비행기에다 탱크도 있구...우와- 바로 근처에 이런게 있다니까 진짜 신기한 느낌이에요.진짜 만화같아.아님 내가 실수로 만화 속에 들어왔다던가...헛,진짜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마을에 강의 신도 있고,외계인도 있고,머리에 식물이 자라는 사람도 있는데다가 동물이랑 말하는 사람도 있고...기타등등,우리 마을 대단해!이 사실이 알려지면 마을에 사람들이 엄청 몰리지 않을까하고 생각도 해봅니다.하지만 대부분 비밀로 해달라고 했으니까 입지퍼를 꼭꼭 잠그고 있을거에요.
"우오오!응,계속 응원할게!악당을 물리쳐줘 슈퍼 하늘이 형!"
어쨌든 생각은 저걸로 적어두고 용감한 히어로를 응원해봅니다.이런 비밀을 알고있는건 나뿐이니까 기쁜 마음에 양팔이 자동으로 위아래로 흔들려요.근데 뭔가 잊고있는 것 같은데...아!
"근데 오늘 우리 미술실 와서 이제 뭐할꺼야?"
미술부 활동하러 오늘 온거였는데 깜빡했어요.질문을 하며 책상 밑에 들어가있던 의자 두개를 밀어서 꺼내놓고 의자 하나에 앉았어요.
"형,의자 꺼냈어!여기 앉아!"
앉은 상태로 어서 앉으라는 의미로 자리가 남아있는 의자를 손으로 두드립니다. -
70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2:37:05>>68 크루시오다 이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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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2:37:54>>68 주문 짜러 가야겠군...!
어쨌던 계열은 자연 쪽ㅇ.. -
72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2:37:55그럼 이제 하늘이는 마법을 써서 발칸 30.0에서 탈출할 수 있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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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2:38:02그보다 다혜주 답레가 올라온지도 모르고있어...
죄송합니다 (_ _) -
74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2:38:22좋아 태민이는 동양계열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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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2:40:39율이는 주문은 콩콩이,메로나,샤랄라!
이런식으로 유치뽕작으로 해야징! -
76 화리주 (65131E+55) 2016. 3. 13. 오후 2:41:40흠 :Q 해리포터를 안 봐서... 어렴풋이 느낌만 짐작할 뿐...
음 그럼 주문도 있어야하고 그렇겠네여 :Q 으음 -
77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2:43:56지금 계열 안 따지고 마법 주문을 봤거든요?
좋아. 으지가 차오른다아ㅏㅇ!! 마법 주문을 노트에 저장했습니다!
계열을 안 따지는게 맞는 것 같아양. 주문에 백개는 넘어...! (초롱초롱 -
78 하늘-율 (14729E+56) 2016. 3. 13. 오후 2:44:36미술부 활동이 문제가 아니야! 율아!!
지금 난 여기서 어떻게 빠져나갈지가 가장 문제라고!! 의자에 앉으라고 해도 의자에 앉을 수가 없어! 관절이 없어서 굽힐 수가 없단 말이야!!
이, 이것도 어떻게든 해명하지 않으면 안되는거겠지?! 으어어어어..어버버..어버버버버...
"율아! 슈퍼 히어로는 함부로 자리에 앉으면 안돼. 왜냐하면 지금 나의 파워는 초강력 울트라 캡숑 수준이라서 의자에 앉게 되면 그 의자가 부서져버려. 보다시피 난 합체모드거든. 고로 합체모드는 합체모드 전용 의자가 필요한데 그 의자를 지금 수리를 맡겼기에 여기에 없어. 그래서 형은 어쩔 수 없이 서 있는거란다. 미술실의 의자가 부러지만 안되잖니?"
율이가 아니라면 택도 없을 거짓말을 하면서 나는 속에서 어떻게든 몸을 움직여보려고 하고 있었다. 문제는 이게 관절이 없으니까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다고 해야하려나. 아니 진짜 너무 꽉 끼여버렸다고!! 누가 밖에서 도와주거나 이 상자가 찢어지지 않는한 무리라고! 이거!!
하지만 그런짓을 했다간 율이의 착한 동심은 산산조각. 으으으. 너무 판을 크게 벌여버렸어! 도데체 이걸 어떻게 수습해야하지? 도저히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서 나도 모르게 두 눈이 뱅글뱅글 돌아가기 시작했다.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제발 저에게 지혜를 주소서!!
"....아.."
그래!! 방법이 하나 있었어! 조금 금단의 방법이긴 하지만..!! 그래도 방법은 이거 하나 뿐이야!
"그래. 율아. 미술부 활동을 하기 전에, 고등부 교실로 가면 형 책상 서랍 속에 물감이 있거든? 그걸 좀 가지고 와줄래? 형 책상에는 형 이름이 쓰여있으니까 금방 찾을 수 있을거야. 부탁해도 되겠지?"
당연하지만, 내 책상속에는 물감이 없다. 왜냐하면 내 물감은 가방속에 있거든.
하지만 적어도 율이를 잠시 이곳에서 나가게 하는건 가능할 것이다. 율이가 나가면 나는 필사적으로 이곳에서 탈출하고 다시 원래의 김하늘로 돌아오는것이다. 어때? 완벽하지?
물론 시간과의 싸움이 되겠지만 적어도 지금 이대로 있는것보다는 나을것이다. 부탁한다. 율아. 빨리 가라. 빨리. 빨리. -
79 단비-다혜 (30109E+53) 2016. 3. 13. 오후 2:48:21게임에서 졌나는 말에 허탈한 듯이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도 그냥 진 것도 아니고 처참하게 발려버렸다. 이세돌이 알파고에게 패배를 당했을때의 기분을 알 것 같았다. 하지만 내 상대는 인간이었다. 그러니까 더 말이 안된다. 알파고는 모든 패턴을 조합하고 수많은 이들과 대전을 해 생긴 결과물이라고 한다면 나를 상대로 이긴 사람은··· 그냥 쉽게 말해서 몸 사려야하는 생존 게임에서 라이트닝 볼트 스타일리쉬 액션게임을 했다고 보면 되겠다.
"졌어."
그마저도 평소라면 그다지 신경도 쓰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이번에 겪은 패배는 부정적인 마음에 더욱 더 부정적은 마음을 더해주었다. 이래서 스트레스 죽이는 게임이 따로있구나.
다른 시험이 평균 100점이 아닐수도 있다는 다혜의 장난스런 말에 얕게 웃었다.
"하하, 뭐어··· 사실 나 그렇게 공부 잘하지는 않아."
그낭 운 때문이지.
"그보다 너는 항상 볼때마다 왠지 모르게 긍정적이고 밝은 것 같네. 그게 좋은거지만."
무심코 내뱉은 말이었다. 그리고 그 때문에 다혜가 신경쓸까봐 바로 말을 덧붙였다.
"쓸데없는 소리니까 그리 신경쓰지 마."
사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은 없다. 있다면 그거야 말로 진짜 거짓말이다. 방금전의 말 때문에 좀 불편하려나. -
80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2:50:37http://youtu.be/7WKS0Se_640
이걸 보고 마법주문이 대충 뭔지 깨달으시면 될 것 같ㅇ..
왈라쁼라쌰! -
81 율-하늘 (27735E+53) 2016. 3. 13. 오후 2:55:29"앗,그런거야?형 미안해!몰랐어!"
의자가 부숴지면 새로 하나 사야할텐데 이 의자는 아직 새거니까...형이 말한 것처럼 부숴지면 큰일이에요.
형에게 사과 인사를 하고서 꺼내놨던 의자를 도로 책상 밑으로 집어넣는데 형이 부탁 하나를 해옵니다.물감,물감을 가져오라구?오늘 하는거에 물감이 필요한걸까?
"응,알았어!"
고등부 교실에 있는 형 책상!책상에 이름도 적혀있다니까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당연히 수락합니다.대답을 한 후 바로 의자에서 일어나 문쪽으로 움직여요.
"금방 찾아서 들고올게!"
손을 흔들며 말한 후 미술실 문을 열고 나가 복도.
고등부 교실로 발을 움직입니다.
물감,물감,물감~ -
82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2:55:32모두 마법학교 설정만 듣고선 갑자기 조용해져버렸어! 자기 캐 짜러 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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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2:56:02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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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2:57:33마법학교 율이
주문을 제대로 못 외워서 항상 마법이랑 상관없는 생뚱맞은 말을 내뱉음
그래서 마법효과가 랜덤(다갓님) -
85 화리주 (45708E+57) 2016. 3. 13. 오후 2:58:57며칠 두시 넘어서 잤드니 갑자기 졸음이 확 몰려온다 ㅇ<-< 좀 자야지... 다들 이따 저녁에 뵈어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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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이다혜-백단비 (65495E+56) 2016. 3. 13. 오후 2:59:04"안 좋게 졌구나."
고개를 같이 끄덕이며 조심스레 어깨를 토닥인다.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는건 안 좋은 것 이다. 아니, 스트레스 자체가 좋지 않은 것 이라고 말할 수 있다. 뭐, 나는 게임에서 졌을 때 아쉽다는 마음만 들지 않는다. 지금까지는.
욕을 했다던가 그러면 화가 나긴 나겠지. 지금 단비도 그러려나.
"노력하면 잘 되. 뭐든지."
나긋나긋하게 말을 하고는 시선을 단비에게서 다시 하늘로 옮긴다.
"..."
단비의 말에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그 뒤의 말에도 입을 떼지 않았다. 사람이 마냥 밝을 수는 없다. 그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거다. 내가 내면의 상처를 말하지 암ㅎ았기 때문에 그런걸 수도 있다. 근데, 나는 겉만 보고 판단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 사람은 보이는게 다가 아니기 때문이다. 무심코 한 말이라도.
아무 미동도 없이 하늘만 본다. 화나지는 않았지만 그냥 아무 말도 하기 싫었다. 단비는 나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저리 말 하는 것은 잘못된게 아니다. 이해할 수 있다.
씁쓸한 미소를 입에 머금고는 시선을 살짝씩 움직이는 구름애 고정시킨다.
나도 단비에 대해서 모른다. 어쩌면 우린 서로에 대해서 아는게 아무 것도 없을지 모른다. -
87 하늘-율 (14729E+56) 2016. 3. 13. 오후 2:59:53"아니야. 천천히 갔다와도 돼. 천천히. 천천~~~히 갔다오렴. 율아."
내 부탁을 들은 율이는 손을 흔들고서는 드디어 미술실 밖으로 나갔다.
좋아. 이제 여기는 나 혼자만이 남은거겠지?
"내가 여기서 나가고 만다!!!"
최대한 격렬한 몸부림을 상자 옷 안에서 추기 시작했다. 그래봐야 이건 종이 상자다. 종이 상자 옷일 뿐이다. 17살 남자 고등학생이 이걸 찢지 못하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다. 만약 못 찢고 여기에 갇힌다면 인생 정말로 헛산거지.
나는 이래보여도 호은골에서 태어나고 자란 강한 대한 호은 고등학생이다.
반드시 여기서 탈출하고 말리라.
그렇게 다짐하고 나는 정말로 강하게, 강하게, 강하게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
"으워어어어!! 으어어어어어!!"
망할!! 좀 찢어져라! 찢어지란 말이다!! 못은, 못은 없는거냐?! 못이라도 있으면 상자에 구멍을 내서 찢을 수 있을텐데!!
이대로는..이대로는 율이가 돌아와버려!! 난 여기서 나가고 말겠어! 어떻게든 나가고 말겠어!!
힘내라! 김하늘!! 너의 이미지가 걸려있다!!
//
<dice min=1 max=2> = 1
1.그렇게 하늘이는 탈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그렇게 하늘이는 탈출했다고 합니다.
알아. 다갓. 2번 주려는거. 그래서 선택지를 바꿨다! -
88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2:59:54화리주 푹 쉬고 오세요!
캐 짠다기 보다는... 그냥 주문을 복붙해서 메모장에 놓았기 때문에 문제는 없죠. -
89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00:23
-
90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3:00:45화리주 잘자요!
하늘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1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00:54자..잘가요. 화리주. 저녁에 봐요....(죽은 눈
-
92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3:02:04나도 굴려봐야지.
다갓님 이번 답레에서 미술실로 돌아올까요.아님 이번레스에선 계속 찾고 다음 답레에서 돌아올까요?
<dice min=1 max=2> = 1
1.그냥 지금 돌아와
2.좀더 찾아보자.하늘이를 위해서. -
9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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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3:06:20다음 일상에서 마법 학교 적용이죠?
후후... 다혜는 자연 계열 마법사다! -
95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3:06:51하늘아 힘내!
영고 파워어어!! -
96 단비-다혜 (30109E+53) 2016. 3. 13. 오후 3:09:38다혜가 아무말도 하지않자 덩달아 나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하지 못했다. 자금 상황은 어떠한 말을 꺼내는 것 조차도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내가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건 내가 먼저 침묵을 깨지 않으면 그 누구도 침묵을 깨지 않을 것 이고 결국은 나의 잘못으로 인해 서로의 사이가 악화된다는 것 이다.
눈만을 살짝 흘겨 다혜를 보았다. 화나보이지는 않았지만, 아무런 미동도 없이 쓸쓸한 미소를 지으며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입술을 깨물었다.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미안해."
나는 다혜의 과거를 모른다. 모르고있기에 그런말은 해서는 안되었다. 그런데 나는 해버렸다. 뭐야, 이거. 이런식으로 생각하니까 과거에 나에게 벌어졌던 안좋은 일들이 전부 나 때문에 일어난 것 같잖아.
여전히 시선은 바닥을 향한채 머리를 쓸어내렸다. 아, 머리카락 잘라야하는데 까먹고 있었네. 다음번에 도시에 나가서 잘라야지.
이번에는 미소를 짓지 않았다. 오히려 어딘가 답답하고 화나보이는 듯이 인상을 살짝 구겼다. 솔직하게 말하면, 여기서 내가 진실되게 알고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것은 내가 그들에게 다가가지 못해서 그런걸까? 아나면 그들이 나에게 아무말도 하지않고 입을 함구 하고 있는걸까. 모르겠다.
그리고 알고싶지도 않다.
"화··· 난거야?"
조심스레 물어보았다. -
97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11:14단비도 정말 옆에 있으면 토닥토닥 해주고 싶은 캐릭터인데 말이죠.
정말 저렇게 계쏙 웃을수 있는걸 보면 정말로 단비는 강한 캐릭터입니다. 단비야. 너도 힘내라. 8ㅁ8 -
98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3:11:35이것은 어쩌면 일상을 제대로 못 돌리고 뭔가 찐득한 관계를 못만든 단비주 스스로를 향한 일갈이라고 봐도...(뭐래니 무뇌가(으앙(넌 진지해지면 안 돼!(그건 반박불가ㅋㅋㅋ
화리주는 저녁에 봐요! 는 하늘이.... 역시 영고! -
99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12:35>>98 거짓말 하지 마! 찐득한 관계를 만들지 못하다니! 여친도 있으면서!(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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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율-하늘 (27735E+53) 2016. 3. 13. 오후 3:12:40복도를 걷다가 드디어 고등부 교실에 도착했어요.물감~물감~ 하늘이 형은 천천히 갔다오랬지만 그래도 오래 기다리게 하면 안될테니까 얼릉 찾아서 미술실로 돌아가기로 했어요.고등부 교실에 들어와서 안을 두리번,두리번, 아 찾았다.
하늘이 형 이름이 적혀있으니까 여기가 맞겠죠?형의 자리를 제대로 찾아낸 율이는 의자를 옆으로 빼고 책상 앞 바닥에 쭈구려 앉아서 서랍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서 안을 살펴봅니다.
이건 책...이것도 아니고,어라? 손에 잡히는 것마다 물감은 아니도 전혀 다른 물건들이에요.이상하다?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책상 서랍에 있던 물건들을 모조리 꺼내 책상 위에 올려봤지만 물감은 보이지 않아요.
"이상해...형이 잘못 알려준걸까?"
의문스런 눈빛으로 책상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리다 일단은 미술실로 돌아가기로 하고 꺼내놨던 물건들을 하늘이 형 책상 서랍에다 다시 잘 넣어놨어요.빼놨던 의자도 다시 넣구요.그리고 고등부 교실에서 나왔습니다.
교실에서 나와 다시 왔던 복도를 되돌아가서 미술실로 돌아왔어요.
"형,내가 잘 찾았는데...물감 못찾았어!미안해..."
미술실 문을 열고 들어가며 머리를 긁적긁적,고갤 살짝 숙이며 형에게 사과를 했어요.
진짜 계속 찾았는데 없었어. -
101 린비주 (16673E+56) 2016. 3. 13. 오후 3:14:27마법학교요? 린비는 변실술 천재로 해서.
린비 : 하플레카만 데르 오! (Haplecaman der o)(폴리주스 없이 자신의 몸을 변형 시키는 주문) (새가 된다) -
102 하늘-율 (14729E+56) 2016. 3. 13. 오후 3:18:10"미안할거 없어. 내가 착각한 모양이니까."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나는 여기서 탈출하는데 실패했다.
율이가 돌아올때까지 이 종이박스 속에서 탈출하는데 실패했다. 내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탈출해서 멋지게 그림 그리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야하는데 현실은 종이박스 옷에 갇혀서 바둥거리는 부장의 모습만을 보이고 있었다.
망할..! 누가 이렇게 질기고 단단하게 만들었어?!
...나구나. 망할..!!
하지만 진짜로 이젠 어쩌지? 이대로 또 율이를 밖으로 내보낼수도 없는거잖아. 어쩌면 좋은거냐고. 진짜로!
솔직하게 말할수도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가는 내가 걱정하는 2가지 사태가 일어나고 말거야. 어떻게 해야 그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면서 탈출 할 수 있을까?
.............떠오르는게 없다.
어쩔수 없다. 일단 율이에게 지시라도 하고 다음엔 어떻게 할지 생각해봐야겠다.
"율아. 오늘 미술부 활동은 자유화야. 크래파스로 그리고 싶은걸 마음대로 그리도록 하렴. 형은 지금 슈퍼 히어로 모드라서, 물건을 잡으면 다 박살이 나버리거든. 그래서 지금은 못 그릴것 같아."
.........그것보다 진짜 어쩌지. 나.
.........화장실이 가고 싶어졌어.
어버..어버버버버..어버버버버..어버버버버... -
103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3:19:00>>99 우플말한검다! 는 하늘-현우를 제외한 우플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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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3:19:15새 시트 새 시트
갱신 -
105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3:19:34하늘아...(눈물)
아참 시트 들어왔어요 시트! -
106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21:01네. 봤습니다. 제연주의 새 시트네요. 같이 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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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3:21:29>>106 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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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린비주 (16673E+56) 2016. 3. 13. 오후 3:23:22패트로누스는 마법사의 영혼을 가시화해준다. 예를 들어 제임스 포터의 패트로누스는 수사슴이었고 릴리 포터의 패트로누스는 암사슴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말 그대로 소울메이트였다.
문득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린비는 앵무새일테고 하늘이는 고양이 일테니 다른 의미로 소울메이트...? -
109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23:32그리고 태민주 하이하이에요!! 위의 린비주도 하이하이! 그럼 다혜주. 시트를 보고 평을 말해줄수 있을까요?
일단 제 평은 보류로 할게요. 딱 한부분이 지금 마음에 걸리는지라. -
110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3:23:50>>106 유사시엔 저도. 필요할 때 불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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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3:24:24는 샤워하고 왔습니다. 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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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24:51>>108 애, 앵무새와 고양이가 소울메이트인가요? 톰과 제리 관계밖에 안 떠오르는데?(머리가 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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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25:06서희주도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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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3:25:18앗, 방금오신 린비주랑 서희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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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3:26:01>>109 상식인이라서 태클을 많이 건다고 되어있는데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네여.
뭐... 그 외에는... 다혈질 성격이 나왔을 때 막 나가는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다른건 없습니당. -
116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3:26:13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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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린비주 (16673E+56) 2016. 3. 13. 오후 3:26:28>>112 그래서 다른 의미라는거지요!
서희주 어서오세요! -
118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3:26:46어서오세요 서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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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이다혜-백단비 (65495E+56) 2016. 3. 13. 오후 3:27:11"괜찮아."
어색하게 웃으며 괜찮다고 대답을 한다. 왜 분위기가 이렇게 흘러가는걸까.
마른세수를 하고는 땅을 쳐다본다. 흘깃 단비를 보니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다. 무슨 생각을 하길래 저런 표정을 짓는걸까. 단비의 과거에 대해서는 알고싶지 않다. 본인이 먼저 말하지 않는다면.
"아니. 화 안 났어. 정말 괜찮아."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는 미소를 짓는다. 사람은 한 번 쯤 실수 할 수 있는거잖아?
눈을 천천히 깜빡이다가 정면을 바라보고 일어선다.
"분위기가 왜 이래. 무겁네."
장난스레 웃어보고는 단비가 따라올 때 까지 기다리지 않고 먼저 앞을 향해서 나아간다.
맴맴 우는 매미의 소리가 오늘따라 조금 더 시끄럽게 들린다. 스트레스 까지는 아니지만. -
120 이름 없음 (68727E+57) 2016. 3. 13. 오후 3:27:59하늘주 계시나요? 제연주 새 시트 올렸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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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28:16>>115 저와 비슷한 의견이네요. 분노조절장애가 어느 수준인지가 좀 걸렸거든요. 저도. 분노 조절 장애는 자칫 잘못하면 진짜로 다른 캐릭터들과 크게 충돌할수도 있는 부분이라서. 일단 물어는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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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어설픈 신사레주 (98847E+47) 2016. 3. 13. 오후 3:28:19시트를 다시 연거보니 기반이 확고해진건가요? 우후후 잘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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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3:28:24다들 안녕하세요! 단비 답레 미리 써놔야징. 감정선을 위해서 브금을...! https://youtu.be/WZjFMj7OH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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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3:28:59>>122 P레주다!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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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이다혜-백단비 (65495E+56) 2016. 3. 13. 오후 3:29:22>>121 네네. 심한 정도면 충돌이 잦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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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3:29:53어서와요 P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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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3:30:45분노조절장애..음..주먹도 날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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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어설픈 신사레주 (98847E+47) 2016. 3. 13. 오후 3:30:56우후후후 다들 반갑습니다
>>124
(행ㅡ복) -
129 연새주 (50245E+56) 2016. 3. 13. 오후 3:31:25엇 이벤트 중단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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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31:25>>122 반가워요 P레주. 음. 기반이 확고해졌냐라고 묻는다면.. 글쎄요. 솔직히 좀 애매하기도 합니다만.. 최근 모두가 보이는 모습으로 추정컨데, 앞으로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저 혼자서 안되면 다른 모두와 함께 하면 어떻게든 되겠죠. 최근엔 각자가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주니까요.
시트 스레를 다시 연 건 그 부분이 큰 편입니다. -
131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32:18>>129 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 개인사정이 좀 크게 작용해서... 자세한 건 말할 수 없습니다만.. 좀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 상태로는 진행이 힘들다고 판단. 그냥 조금 미루기로 했습니다. 지금 ㅎㅎ 웃고 있지만 마음이 썩 편하고 좋은건 또 아니거든요.
아무튼 연새주 하이하이에요! -
132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3:32:22>>122 (부둥부둥(쓰담쓰담
-
133 어설픈 신사레주 (98847E+47) 2016. 3. 13. 오후 3:32:23>>130
잘됐네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쓰담) -
134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3:32:36어서오세요 연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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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어설픈 신사레주 (98847E+47) 2016. 3. 13. 오후 3:32:38>>132
(그릉그릉)
(행ㅡ복) -
136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3:33:12>>128 또 울리고 싶다(동공지진(볼 늘리기
>>129 네에, 사정이 생겨서. 다다음주에 다시 진행될 듯 싶어요. 어서와요! -
137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3:33:15연새주 어서와요!!
>>135 귀엽다아아아! (코피(껴안 -
138 어설픈 신사레주 (98847E+47) 2016. 3. 13. 오후 3:36:23>>136
아이마여.. 아.. 아아여..
>>137
(행ㅡ복)
그릉그릉.. -
139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3:37:14>>138 (놔줌(머리긁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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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37:46그것보다 일상이다. 일상을 돌리란 말이다. 다양하고 예쁘고 아름다운 관계를 막막 만들란 말입니다!(안됨(끌려감(버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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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박시원 - 일상 독백 (15724E+56) 2016. 3. 13. 오후 3:38:04깡...깡...깡... 우리 집에서는 낮부터 망치질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방음을 해서 크게 소리가 나가진 않았지만, 틈을 타고 나가는 소리는 나도 어쩔 수 없었다. 여튼, 지금 내가 집 안에서 만들고 있는건... 간단한 소형 로켓? 정도. 소형이라서 들어가는 부품도 적고, 연료도 적다. 뭐, 그래도 사람 몸의 3분의 2정도를 차지하는 크기라서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흥미가 생겼기에 만드는 중이다.
그리고 대략 3시간쯤이 흘렀을까. 내 눈 앞에는 드디어 로켓의 하체 부분이 만들어졌다. 땀을 닦아내며 휴우, 하고 숨을 내쉰다. 이 정도면 충분히 만들었겠지. 좋아. 일단은 조금 쉴까?
부엌에서 시원한 콜라를 가져와 병째로 마시며 다시 로켓 앞에 앉는다. 이대로라면 금방금방 만들 수 있겠지. 근데... 이거, 잘못 보면 바주카로 봐도 무방하겠는걸? 흠. 이걸로 뭔가 다른걸 만들 수도... 있으려나?
생각은 바로 실행에 옮기는게 철칙. 하체만 완성된 로켓을 가지고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해본다. 일단 기본 베이스는 바주카. 하지만 무기를 만들었다간 경찰한테 잡혀갈지도 모른다. 그럼 어떻게 한다... 고민하던 와중에, 내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하나의 생각이 있었다. 자. 생각해보자. 초등학교때, 콩주머니를 던져서 박을 터트리면 '축! 백/청팀 승리!' 라는 현수막이 나온다. 이렇게 안에 폭죽과 축하합니다! 라는 현수막을 넣어서 폭죽 바주카를 만드는거다. 좋은 생각이야! 그럼 지금 바로 만드는거다!
그리고 또다시 3시간 후. 내 몸의 3분의 2정도 되는 바주카포가 하나 만들어졌다. 겉모습은 직사각형이고, 파란색으로 페인트칠을 했다. 외관만 보면 '멋있다' 라고 할만한 외관. 마음에 들었다. 이제 기능만 제대로 작동해주면 완벽하다. 나는 바주카를 들고, 급하게 만든 엉성한 과녁을 향해 바주카를 겨눴다. 잠시 침묵. 긴장한 나머지 침을 꿀꼭 삼키고, 방아쇠를 당겼다. 달칵, 하는 소리가 나고, 대략 3초정도 침묵이었다. 실패인가. 라고 생각하려는 찰나에, 큰 소리가 주변을 흔들었다.
[뻐엉!!!!!!]
그리고 과녁을 향해 날아가는 현수막과 폭죽의 내용물들 그리고 과녁과 반대 방향으로 날아가는 나의 몸.
" 쿠흡... "
나는 그렇게 엄청난 기세로 마당에서 길거리를 향해 날아갔다. 쿠당탕! 하는 소리와 함께 담벽에 부딪혔다. 하, 하... 성공이긴 한데... 실패인건가... 젠장. 몸이 안움직여...
그렇게 나는, 멀어져가는 의식을 잡지 못하고 기절했다. -
142 율-하늘 (27735E+53) 2016. 3. 13. 오후 3:38:26형도 잘못 알았던거구나...어쩐지 안보이더라!다행이라며 푹 마음을 놓았어요.
"마음대로?알았어!열심히 그릴게!"
오늘의 새로운 정보.하늘이 형은 히어로 합체 상태에서는 의자에 앉는것도 못하구,크레파스도 잡기 힘들다!오늘따라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된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어요.그다음엔 크레파스랑 도화지를 꺼내와서 책상에 올려놓고 의자에 앉았구요
.크레파스 통에서 주황색 크레파스를 꺼내들고 흰색의 도화지를 바라보며 무엇을 그릴까 곰곰히 생각에 빠집니다.
일단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도토리는 빠트릴 수 없어요.근데 도토리만 그려놓으면 도토리가 외로울거에요.그러니까 옆에다가 테디도 그려놓구,도투는...처음에 도토리 팔을 부러트려서 난 별로에요.그러니까 도투는 빼놓고서...앗,아라모 그리면 되겠다!좋아,이렇게 세명만 그려야지~
그릴 것을 정한 율이는 크레파스를 도화지에 갖다대고 그림에 집중하려다...그전에 고개를 돌려서 발칸 30.0 합체 상태의 하늘이 형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근데 형 다리 안아파?합체 풀고 의자에 앉으면 안돼?"
계속 서있으니까 다리 아플 것 같은데...걱정가득한 눈빛을 보내며 한번 권해봤어요. -
143 어설픈 신사레주 (98847E+47) 2016. 3. 13. 오후 3:38:52>>139
(부비부비)
>>140
나도 일상돌릴래! -
144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39:11일상을 돌리랬더니 일상 독백과 율주의 답레가 날아왔어?!!
아무튼 시원주 하이하이에요! -
145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3:39:18연새주랑 P레주 어서오세요!
-
146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39:31>>143 어. 그건 저쪽 동네 가서 해주세요. 나가는 문은 저쪽입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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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3:39:45어서오세요 시원주
-
148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40:22<dice min=1 max=2> = 1
1.하늘이는 마지막 힘을 다해서 상자에서 빠져나오는데 성공했다.
2.하늘이는 마지막 힘을 다해서 상자에서 빠져나오는데 실패해서 기어가기 시작했다 -
149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3:40:30>>143 우쭈쭈(간질간질
>>141 시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3:40:48>>148 쳇...
-
151 단비-다혜 (30109E+53) 2016. 3. 13. 오후 3:42:14괜찮다고, 화나지 않았다고 하는 다혜의 말을 믿을 수가 없어졌다.
아니, 안 돼. 갑자기 왜 이러는 거야. 젠장, 역시 쓸데없이 심각하게 생각해서 아무의미도 없는 감정을 가지는거야. 나 혼자 멋대로 생각해서 멋대로, 그러니까 내 마음대로 행동하는거야. 도대체 왜.
다혜가 일어나 먼저 앞을 향해 걸어나갔다. 차라리 그게 다행인지도 모른다.
오른손으로 눈을 세차게 비볐다. 무언가가 눈을 가려 잠시 시야가 흐릿해졌지만 이내 원래대로 돌아왔다. 다혜는 아직도 홀로 걷고있었다. 다혜를 보고는 불러세우려고 팔을 뻗었지만 이내 무언의 압박을 느껴 손을 내리고는 고개를 떨구었다.
대신 평소보다 빠른걸음으로 순식간에 다혜를 따라잡았다.
"무거운 분위기는 어쩔 수 없어. 내가 좀···"
이 부분에서 말문이 막혔다.
"눈치없거든."
그리고 말소리가 점점 작아져갔다.
"으음··· 이대로는 안되겠다. 미안해 다혜야, 괜히 분위기만 무겁게 만들어 놓고··· 내가 문제지."
결국은 자기스스로를 납득시키고 자기스스로가 잘못되었다고, 내가 바뀌어야 한다고 이해시켰다. 억지로 이해시켰다. 젠장.
그렇게 갇은 속도로 걷다가 어느순간 그대로 제자리에 멈춰섰다.
"나 좀 한심하지?"
//처음에는 뭔가 훈훈하고 소소한 일상이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
152 어설픈 신사레주 (98847E+47) 2016. 3. 13. 오후 3:43:44>>146
키힝
>>149
(그릉그릉) -
153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3:44:00시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텐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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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현우주 (48481E+52) 2016. 3. 13. 오후 3:44:19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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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시원주 (41998E+54) 2016. 3. 13. 오후 3:44:39그렇게 시원이의 무기가 하나 더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자해도 같이 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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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시원주 (41998E+54) 2016. 3. 13. 오후 3:44:53현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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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3:45:07어서오세요 현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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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3:45:11안녕하세요! 새 시트로 다시 온 겨울주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신입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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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3:45:38어서오세요 겨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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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시원주 (41998E+54) 2016. 3. 13. 오후 3:46:58겨울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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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하늘-율 (14729E+56) 2016. 3. 13. 오후 3:47:26....사람이란 정말로 위기 상황이 되면 필사적으로 바뀌게 되다.
....화장실에 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면서 나의 몸부림은 약 2배로 더 거칠어졌고 거세지기 시작했다.
이대로 있다간 난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고 말아.
같은 반의 모 애가 너 개구멍에 끼이고, 종이 상자 안에 끼이고 그것도 모자라서...키키킥거릴뿐만이 아니라 (이하생략) 의 사태가 벌어지고 말거야.
안돼. 이것만큼은 진짜로 일어나면 돌이킬 수 없어!! 하늘이시여!! 저에게 마지막 힘을 주세요!! 으어워어어어어어어어!!
그리고 드디어 나를 속박하고 있던 종이상자가 조금씩 찢어지기 시작했고 난 겨우 그곳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으아아아아아아!!!"
나도 모르게 승리의 환호성을 크게 질렀다. 드디어 이 갑갑하기 짝이 없던 종이상자박스 몸에서 탈출했어!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인데 율이와 딱 시선이 맞추쳐버렸다. 어...으으음...어어어어.. 여기서는 동심을......이 아니라 급하다고 나!!
"유, 유, 율아! 혀, 형도 이제 힘드니까, 하, 합체 해체 했어! 그리고 지금 나는 아주 급한 볼일이 있어서 잠깐 미술실을 비우겠다!! 하하하하! 바이바이!! 그림 그리고 있어!!"
적당히 둘러댄 후에 나는 화장실을 향해서 전력질주로 뛰어가려다가 교칙때문에 천천히 큰 걸음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왜냐고? 교칙에서 복도에서 뛰지 말라고 했으니까. 나는 모두에게 모범이 되어야만 하는 형이자 동생. 즉 최고연장자 선배! 나 스스로 교칙을 지키지 않으면 누가 지키랴...
........으으으.. 버텨라...!! 나! 조금만 더 버텨라!! 나!! 화장실이 코앞이야!!
//뭐, 이거와는 별개로 율주에게 막레를 부탁할게요! -
162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3: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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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48:28반가워요. 겨울주. 이번 캐릭터는 무디 겨울주의 마음에 들길 바랄게요! 상황극은 무엇보다도 즐거운게 제일이잖아요? 캐릭터도 자신에게 맞는걸 해야 즐거운 법이죠!
그런고로 전 바로 위키에 겨울이 항목 작성하러 가보겠습니다! -
164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3: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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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3:49:50다들 안녕하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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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3:50:39그보다 시원이 이게 전쟁물이나 대립물이였으면 완전 사기캐... 무기? 그딴거 그냥 만들면 되징ㅎ 이럴듯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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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3:50:42밥 먹고 왔으요.
겨울주 어서와요? (찡긋(므흣 -
168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3:51:31바로 돌리고 싶었는데 배터리가 20% 남았군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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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52:07현우주 하이하이에요! 정말 현우주 안 보였어! 이번 등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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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3:55:31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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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3:55:34얼음아 깨져라!(깽깽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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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율-하늘 (27735E+53) 2016. 3. 13. 오후 3:56:29형도 지쳐서 합체 해제했나봐요!근데 발칸이 찢...아,여러벌이라 한번입고 갈아입는건가?어쨌든 안심한 얼굴로 하늘이 형을 바라봅니다.잠깐 나갔다온데요.지쳐서 산책이라도 하려는걸까요?아 볼일 있다고했지...
"응!미술실 지키면서 그림 계속 그리고있을게!형 잘다녀와!"
아무튼 형에게 잘다녀오라고 손까지 흔들며 인사를 한 후 형이 미술실 밖으로 완전히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서 드디어 그림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크레파스 통에서 빨간색이랑 파란색,청록색은 꺼내서 책상 위에도 올려놓고 가장 먼저 도토리를 그리기 시작합니다.슥슥-
...끝!
세가지 색 크레파스로 도토리와 아로마,테디를 그려놓고서 귀엽게 볼이랑 입도 빨간색으로 칠해줬어요.위에다 박살괴수 도토리라고 큼지막하게 써놓은 후 검은색으로 내 이름도 적어놨구요.
나중에 형한테 어떠냐고 물어봐야지~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
173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3:56:30^오^œäeruoąquoa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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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3:56:44지금 배터리가 15% 정도 남아서 어서 충전기에 연결시켜야하는데...안 돼 충전기가 안 보여요...!!!(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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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율wn (27735E+53) 2016. 3. 13. 오후 3:57:03현우주,겨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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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3:57:32악 한/영 안눌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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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3:57:55>>174 에에... 힘내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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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58:063, 3분 얼리건 얼음이 아닐거에요! 아마도...!!
고로 난 겨울주에게 막막 질문 던져야겠다. 겨울이에 대해서 아주 구석구석 다 파해치고 말거야!
겨울주 겨울이의 취미는 뭐죠? 게임인가요? 특이한 버릇이 있습니까? 가장 좋아하는 물건은? -
179 이다혜-백단비 (65495E+56) 2016. 3. 13. 오후 3:58:28"..."
단비의 말을 잘 들어주다가 입을 연다.
"뭐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든걸 네 탓으로 돌리지는 마. 이건 이래서 내 탓, 저건 저래서 내 탓. 한 번 그러기 시작하면 계속 그러게 되고 너의 자존감도 낮아져. 그리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되."
조곤조곤 말을 이어나가고는 단비를 올려가보며 미소를 짓는다.
"누구든 완벽할 수는 없어. 한심하지 않아. 사람은 실수할 수 있고 그게 당연한거야. 나도 처음에는 다 그랬는걸?
그러니까, 자책하지 마. 네가 잘못이라고 합리화 시키려 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시 한 번 등을 토닥이고는 단비의 반대 방향으로 가다가 잠시 멈춰선다.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는데,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마. 다 괜찮아. 힘내."
뒤로 받기 좋게 막대사탕을 던지고는 씨익 웃어보인다. 그리고는 천천히. 천천히 앞으로 걸어나가기 시작한다.
//막레 주세여. -
180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58:48율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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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3:59:19그것보다 미술부의 부원이 2명 뿐이다. 이, 이대로는 미술부가 사라져버려! 미, 미술부에 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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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3:59:27하늘주도 수고하셨어요!
아 율이 그림 오른쪽 아이 얼굴에 흉터 빼먹었당 데헷 -
183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00:16во воыуоывбж кдвонюкд!!!!! ндацьлвщ!
오 믿힌 ㅋㅋㅋㅋㅋ 러시아어 입력까지 된다 ㅋㅋㅋㅋ -
184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4:01:44지금 제가 하늘이가 화장실에 무사히 갔는지 못 갔는지 다이스를 돌려보려고 했거든요?
근데 차마 이것만큼은 못 돌리겠어.... -
185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4:03:09>>1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1 맞아!미술부 부원 모집합니다!지금 가입한다면 어..혜택은 없지만 율이 볼따구 평생 이용권을 드립니다!(쓸모없음) -
186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4:03:53>>178 질문이 쏟아졌다 무서워...(부들
취미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특이한 버릇이라면 막대사탕을 먹을 때 그냥 입에 물고 있는 거고(안 특이하잖아) 가장 좋아하는 물건은 스마트폰과 사탕입니다!
아직 시트를 금방 낸 상태라서 세부적인 설정은 돌려보고 좀 지내봐야...(쭈글) -
187 어설픈 신사레주 (98847E+47) 2016. 3. 13. 오후 4:04:02>>185
헉, 이건 시트 내서 미술부에 가입해야돼! -
188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4:04:39>>186 도망쳐! 겨울아! 다른건 몰라도 취미를 봤을때 단비가 납치하러 갈게 분명해!!
-
189 단비-다혜 (30109E+53) 2016. 3. 13. 오후 4:05:17다혜가 하는 말들을 천천히 듣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이런 도움을 줌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마음속의 불신을 떨쳐내자 못했다. 문제가 있는건가 이거.
잔뜩 주눅이 든 표정으로 바닥만을 뚫어지게 쳐다보고있다가 다혜의 목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들어 다혜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그런 다혜의 반응에 나도 모르게 절로 미소가 나왔고 얼떨결에 사탕까지 받아버렸다.
"뭣."
다시 다혜를 부르려고 했을때는 이미 다혜는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었다. 그리고 나는 부르지 않기로 결정하고 방향을 돌려 다혜가 가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걸으며 중얼거렸다.
"또 도움만 받아버렸네."
//이대로 가다가는 단비가 붙잡힌 공주님이 되어서 다혜가 구하러오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는건 안비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혜주 수고해써요! -
190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4:06:42>>189 ㅋㅋㅋㅋㅋㄲ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고하셨어요.
좋아. 다음 일상 때는 마법 학교로 전환인가. 돌릴 분 구합니다! -
191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07:24>>186
호오..
단비: 혼돈! 파괴! 납치!(희번뜩
>>188
단비: 다시한 번 말하지만, 이건 납치가 아니라 면접이라구! 일단 저 전기의자에 앉아줄래? -
192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4:07:55단비는 게임부 부장이었죠? 당분간 들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
19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4:08:07남은 하루는 마법학교 일상으로 변경하도록 하죠. 다혜주의 소원권이 그거였으니까요.
하지만 전 잠시 쉬겠습니다.(끄덕끄덕 -
194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4:08:08>>187 (동공지진)
>>191 히이이이이이이익 -
195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08:19윙가르디움 레비오쏴아~ 하아~ 하아~
-
196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4:08:38>>191 겨울 : (소름)
-
197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4:08:44늦었지만 반가워요, 겨울주!
-
198 태양주 (04762E+56) 2016. 3. 13. 오후 4:08:55시니비? 겨울주 화녕해요?
-
199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4:09:18쉬세요, 하늘주!
-
200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4:09:39여담인데..옛날에는 하늘이도 놀려먹을 수 있는 캐릭터가 있었는데 그 캐릭터 호은 학교 시트만 내고 사라져버렸다고 합니다.
지금도 위키에 가면 있어요. 한나루라고.. 결국 만나보지도 못했지.(절레절레 -
201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4:10:08>>197 >>198 반가워요!(?) 음 아마도...신입이 맞으려나요?(의문)
-
202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4:10:58태양주 하이하이에요. 겨울주는 신입까진 아니지만 말이죠. 그래도 신입이건 아니건 뭐가 그리 중요한가요.
그냥 다 같이 사이좋게 놀면 되는거지! -
203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4:11:03돌리실 분이 진정 없는건가! (퇴장
-
204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11:30전혀 쓸데없는 얘기지만... 러시아어를 배우고싶어! 독일어도 배우고 싶어! 영어랑 한국어를 포함해서 4개 국어를 말하고파! 는 3개 국어이상 배우면 머리가 나빠진다잖아? 안될거야 아마... 그러니까 러시아어는 그냥 이모티콘 조합할때 써야징(멍청
^ш^
>>196 단비: 이봐 겨울이, 거기 동전좀 주워줘 -
205 태양주 (04762E+56) 2016. 3. 13. 오후 4:11:43아, 제연주 컨버젼이군.(납득(무안(창피(흉폭
-
206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12:26하하하 다혜주가 돌릴분을 찾네요 아무나 찔러주세요
전 방금 돌렸으니 뭐.. -
207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13:03>>205 태양이 흉폭해졌다! 모두 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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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4:14:51감자칩 먹다가 혀 깨물어버렸습니다. 전 오늘 일진이 안 좋은가봐요. 여러의미로...
-
209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4:15:59>>208 아이고... 힘내요.
-
210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4:16:39전 하늘주랑 방금 돌려서 이제 잡담하면서 휴식을...
-
211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16:49г(>з<)=э(쾅!
뭐하는 짓이지 이거.. -
212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4:17:24
-
213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18:02
-
214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4:18:26이얍
-
215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4:18:46
-
216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4:19:07지영주 하이하이에요!
-
217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4:19:35지영주 안녕하세요!
뭐, 어쨌든 돌릴 분은 찔러주세요. -
218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4:20:18지영주 어서오세요!
>>212 짤이..귀여어...!
(>>215를 보고 식음) -
219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4:22:02전 위에서 말했다시피 방금 막 일상 끝나서 쉬고 있습니다.
-
220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4:24:43전 지금 배터리가 없어서 잡담만 가능합니다.(우울)
-
221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4:25:49그것보다 왜 다른 분들은 짤이 이렇게 많지? 제 갤러리는 텅 비어있는데???(.)
-
222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4:27:48
-
223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4:29:17>>222 구글이군요...! 앞으로 구글에서 짤을 구해봐야겠어요!(다짐)
-
224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29:53
-
225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4:34:22그것보다 모두에게 질문! 지금부터 24시간까지는 여기서 호은 마법 학교 설정으로 일상 돌리게 될텐데....
여러분들 캐릭터는 무슨 마법이 특기입니까? 린비는 변신술 마법 특기랬지? 하늘이는 어떠려나?
<dice min=1 max=2> = 2
1.변신의 천재다. 애니망구스라고도 하지!
2.변신 따위 전혀 못한다. -
226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4:35:52그럼 다갓! 하늘이는 뭐가 전문입니까?
<dice min=1 max=5> = 3
1.공격마법
2.방어마법
3.버프마법
4.빗자루타기
5.그런거 없다 -
227 태양주 (04762E+56) 2016. 3. 13. 오후 4:35:50태양이는 은신마법을 특기로!
-
228 화리주 (89332E+49) 2016. 3. 13. 오후 4:36:15자다 일어낫저요 우엥 'ㅁ'...... 화리갱!
-
229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36:28ㅋㅋㅋㅋ하늘이 ㅋㅋㅋㅋㅋㅋㅋ
단비는 뭐... 일단 다재다능하다고 할겁니다! 는 이미 위쪽을 뒤지다 보면 단비가 대충 어떤 방향으로 잡혀져있는지 알 수 있슴다
단비: 사이오닉 스톰!! -
230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4:36:31주문을 검색해보니 율이는 절대 못외울 것 같아서
주문 막말하고 마법이 발동되긴 할지 다갓님한테 맡기려구요.
그래서 다갓님한테 비는 줄입니다. -
231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4:37:02화리주 어서오세요!
>>230 비는 중 -
232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37:12화리주 어서와요! 는 잠깐, ㅋㅋㅋ빗자루 타기는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
-
233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4:38:25다들 어서와영!
후후... 여기서 돌린다는 이가 나오면 내가 낚아채가지. (없음 -
234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38:43그보다 다들 왜 갱신만 하고 사라지는거야! 주말이라고 이 사람들아!
-
235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4:38:39>>227 하지만 찾아낼거야! 반드시!!
>>228 화리주 하이하이에요!!
>>229 사이오닉스톰이라니!! 으아 안돼에에에!(흔한 저그유저
>>230 그, 그거 되게 무섭지 않습니까!!
>>232 퀴디치? -
236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4:39:24>>234
22222222
왜 다들 갱신만 하고 사라집니까?! 일상 돌리자고! 일상!! -
237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40:10>>235 단비: 천지스톰! (디스코 추듯이 손가락으로 허공을 뿅뿅 찌르더니 사방팔방에서 스톰이 파직파직
흔한 테란유저는 그저 껄껄 웃습니더 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ㅎㅎㅎ -
238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4:40:21그건 그렇고 버프계열 마법사라고요?
이젠 버프소녀 오오라가 아니다. 버프소년 하늘이의 시대가 온 것이다!(안됨 -
239 화리주 (89332E+49) 2016. 3. 13. 오후 4:40:40다들 안녕하세요 XD!!! 음 화리는 무슨 마법 쓴다구 하지ㅣ... :Q 가능하다면 치유계 아니면 방어계 써야지 :Q...
-
240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41:07>>238 그 버프소녀, 이제 만렙소녀가 되어버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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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태양주 (04762E+56) 2016. 3. 13. 오후 4:42:47퀴, 퀴디치 하고싶다!
-
242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4:44:11아까도 말 했듯이 다혜는 자연계입니다!
후후... (두근
-
24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4:45:32>>240 자주 보고 있습니다. 요즘 연재본. 병맛력이 더 증가했더군요.
>>241 하늘이는 고소공포증이 없지만 저는 고소공포증이 조금 있어서 퀴디치는 못할 것 같습니다.
>>242 그 자연계가 공격입니까? 방어입니까? 치료입니까? -
244 태양주 (04762E+56) 2016. 3. 13. 오후 4:46:05>>242 자연계요? 패기가 필요하겠군.
-
245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4:46:15>>243 공격입니다! 후후...
사실 다혜 쪽은 치료가 맞는 것 같지만 난 공격을 선호한다. -
246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4:47:17그러니까 자연에 관련된 것 들로 공격을 하는거죠. 불이라던가 물이라던가 나무라던가 돌이라던가...
-
247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47:45자꾸 공격공격 하시는데 거짓말마요! 다혜 올라운더잖아! 올스텟 9999999찍었잖아!
>>244 그 자연계가 아니야아아아아아아앗!(털썩
스모커 패기때문에.... -
248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4:48:49>>247 어... 어떻게... 알았... (시선회피
-
249 태양주 (04762E+56) 2016. 3. 13. 오후 4:50:06>>247 화이트 블로우!
-
250 화리주 (89332E+49) 2016. 3. 13. 오후 4:50:14ㅋ...ㅋㅋ...ㅋㅋㅋ... 만렙소녀 오오라가 아니라 만렙소녀 이다혜가 되는건가요...!
-
251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51:07>>248 내 마인드리딩을 얕보지 마라! 근데 사실 밸런스맞추자고 하면 올라운더가 되었을때 약점이 없지만 진짜로 밋밋한, 이도저도아닌 캐가 되어버립니다. 단점이 없는게 단점이라던가... (끄덕끄덕
이제 마인드 컨트롤 차례인가... 네 의지는 내 것이다. -
252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4:51:10>>2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렙 소녀랑 공격으로 싸우실거면 언제든지 심청 해주세여☆ -
253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4:51:29아니 심청이 아니라 신청...
-
254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4:52:01>>252 아, 안돼. 저걸 건드리는건 사망플래그다! 무엇보다도 하늘이는 버프소년이야!
........공격력 저하 버프 먹히나요? -
255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4:52:15>>251 뭐어... 일단 다혜의 포지션은 공격이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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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52:30>>252 인당수에 몸을 담그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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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4:52:41>>254 후훗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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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태양주 (04762E+56) 2016. 3. 13. 오후 4:52:47>>251 아하! RPG게임할때 스탯을 골고루 찍으면 똥캐가 되어버리는 사태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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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화리주 (89332E+49) 2016. 3. 13. 오후 4:52:58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리는 그냥... 평범하게... 빛 속성으로 치료나 해주는... 치료 말고 다른건... 1도 못하는... 아 악기로 버프 조금...? ^-^... 평범평범한 여자애... -
260 태양주 (04762E+56) 2016. 3. 13. 오후 4:53:29태양 : 태양 랜턴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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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54:25사이오닉+공허의 힘=황혼계열의 마법을 쓰는 단비와 전투를 하고픈 분들은 죽창으로 찔러줘봐요..
아님 다혜랑 붙어서 내 운을 시험해볼까!?
단비: 이것 미친짓이야! 그리고 사이오닉이니 공허니 뭐니 이름은 번지르르한데 사실은 그냥 네가 생각하는 건 번개랑 안개랑 에너지잖아!
단비주: 뭣?! -
262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55:15>>258 네에... 근데 어떤 괴수분들은 사기캐로 만들더라구요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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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4:56:29다혜가 중심적으로 쓰는 건 물, 바람, 돌, 불,전기
이고 그 외에는 달이라던가... 뭐 그런거죠.
방어 마법도 있지만 기본 포지션은 공격! -
264 화리주 (89332E+49) 2016. 3. 13. 오후 4:57:25화리는 싸우지 않아요! 싸우다가 한방에 나가떨어질 걸 알고 있기 때문이지 ^-^!!! 그냥 애들 싸우면 힐이나 힐힐 해주는 힐러 ^-^......
-
265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4:58:33다혜랑 한 편 먹는게 좋으실겁니다. ㅎㅎㅎㄹㅎㄹ... (미침
돌릴 분 안 계신가! 다갓을 차냥해라! -
266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4:59:07<dice min=0 max=100> = 39
운빨테스트 -
267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01:20음. 다혜주가 돌릴 분 찾고 계시긴 한데, 뭐라고 해야하나. 제가 여기서 손을 들면 다혜주와 너무 많이 돌리는것 같다는게 마음에 걸린다고 합니다.
요 근래 저 계속 다혜주하고만 돌렸습니다.(시선회피
그러기에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돌릴 이가 없다고 한다면 제가 다혜주하고 다시 돌리도록 하죠. -
268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5:01:31단비야...☆
좋아. 없군! 오늘 주말인데 다들 일을 하는건가..! (주륵 -
269 태양주 (04762E+56) 2016. 3. 13. 오후 5:02:26>>274 물, 비행, 풀, 불꽃, 바위, 전기...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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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화리주 (89332E+49) 2016. 3. 13. 오후 5:02:40제ㅔ가 지금 외식하러 나가야할것 같아서 돌리는 건 무리...... 으아 죄송해여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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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02:45>>268 사실 주말이기에 또 바쁠수도 있겠죠? 일보다는 친구랑 놀러간다던가 개인 볼일 해결하러 간다던가 식으로요. 저도 아침에 그렇게 나갔었고 말이죠. 이후는.. 이하생략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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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태양주 (04762E+56) 2016. 3. 13. 오후 5:02:57아임 비지! 쏘리 다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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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5:03:33저도 다혜주랑 방금 돌리긴 했는데... 진짜 다들 갱신만하고 사라져섴ㅋㅋㅋㅋ
분위기 봐서는 하늘주가..? -
274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03:53미래로 가는 앵커라고?! 274는 내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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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5:03:57근데 다혜가 자연계 마법 말고도 다른걸 하기는 해여.
눈을 일시적으로 멀게 만든다던가... 소리를 안 들리게 한다던가... 추적 마법을 안 먹게 만든다던가... 빛을 굴절기켜서 몸을 투명하게 만든다던가... -
276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04:34>>275 여기서까지 다혜는 사기캐야..(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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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5:05:18아니면 셋이서 돌리던가요 ㅋㅋㅋㅋㅋ 그러면 대련같은 건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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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5:06:03후후후...
초 특급 비밀인데, 다혜가 쓸 수 있는 것에는 마법 무효화도 있습니당. 일시적이지만. -
279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06:06>>277 그 전에 왜 대련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겁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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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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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5:06:48시원주 갱신입니다! 시원이 무기 만들어주고 잠시 일하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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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5:07:39단비: 압도적인 힘으로! (간지철철 온몸이 에너지체가 되어버리고 주변이 초토화됨
다혜: 얍! (빛으로 실명
단비: 으아아앙ㅇ어어아매억!#!%#?#!@?! (실명/공격못함
이렇게 되는건가! 는 단비는 게임을 많이 했으니 주문도 게임에서 많이 따오는... 음... 이거 사기캐가 될 삘이 보이는데.. 제한해야하나...
>>275 임페리우스!!!! -
28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07:45시원주 하이하이에요! 시원주 정말로 많이 바쁘시군요. 숫자 3이 된 순간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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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5:08:16>>280 근데 그거 진짜 잠깐이에요.
A: 히야야ㅏㅂ! (공격
다혜: (무효화
한 턴 (마법 하나)만 무효화 후 쿨타임 30분 정도?
이래도 오버벨런스면 없애도록 하죠! -
285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5:08:37다혜 사기캐...무서엇...!
율이는 올랜덤 얏호!다갓님 잘해주세요!(다갓:저리가)
시원주 어서오세요! -
286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5:08:43시원주 어스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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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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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5:09:26시원주 안노오오오오옹!!!
>>278 그거는... 네, 오버밸런스... 그거쓰면 다른 마법 못쓴다거나 하는 패널티가 필요해...
단비: 시공간 찢어발겨버려?
단비주: 너도 오버밸린스야 미틴노마!
단비: 황혼의 힘이 그딴건데 어카라고!
단비주: 황혼의 힘 쓰지마
단비: 으앙ㅠ -
289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5:10:03그건 그렇고, 다들 마법 이야기 중인가요? 어... 어쩌다가 그럼 주제가 나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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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10:06아니. 뭐, 애초에 정식주제가 마법학교도 아니고 오늘만 잠깐 즐기는 그런 식인데, 굳이 세세하게 갈 필요가 있을지는...
만약 이게 정말로 마법학교 스레라고 한다면 다혜주는 단박에 칼질 당하겠지만 그냥 재미로 즐기는건데 굳이 그럴 필요 있나요?
라기보다 왜 대전만 하려는거야? 마법 연습 하면 되잖아. 마법 연습.
마법약 만들고..! 막 유니콘 길들이고 하라구! -
291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10:38>>289 저번 판 1001을 다혜주가 먹었는데 다혜주가 소원권으로 지금부터 마법학교 일상해요 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
292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11:27난 마법약을 만들면 사랑의 묘약을 만들어보고 싶어!! 다갓님! 하늘이는 사랑의 묘약을 만들수 있습니까?!
<dice min=1 max=2> = 1
1.만든다. 만들 수 있어!
2.사랑의 묘약? 그런건 없다. -
293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5:11:42>>290 흠! 알겠습니다. 그럼 그건 처분하는걸로.
대련 재미있잖아요! 싸워라 싸워라!
정말 돌릴 분이 없어보이니 마법 독백이나 쓸까... -
294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12:51어. 진짜로 만들었다. 좋아. 나 일상 돌리면 하늘이가 막 사랑의 묘약을 만든 이후의 시점으로 돌려야겠다.
-
295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5:13:28흠. 다갓! 전 뭘로 할까요!
<dice min=1 max=4> = 2
1.캐릭터대로 마법약 제작이나 지팡이 제작이나 해.
2.전투 마술 전문가
3.변신 마술 전문가
4.방어 마술 전문가 -
296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5:14:04그러라네요. 대전 할 사람은 드루와. (씨익)
-
297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5:14:09그러니까... 단비는 구체적으로 어떤 마법이 특기입니까?
<dice min=1 max=3> = 1
1.사이오닉(번개+정신)
2.(더러운)냉법
3.순수 번개
그중에서 어떤 걸로 특화?
<dice min=1 max=3> = 2
1.극단적인 딜링특화
2.딜탱의 적당한 조화
3.극단적인 딜링특화
>>279 나는 싸움에 목이마르다! (미친놈 -
298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15:09시원이와 다혜가 전투계열이다! 이건 전투 플래그다!! (아님
그건 그렇고 저 사랑의 묘약은 얼마나 오래갑니까?
<dice min=1 max=6> = 4
1.1초
2.1분
3.10분
4.1시간
5.하루
6.평생 -
299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5:16:04시원 덤벼라! 뒤통수는 깨끗이 닦아놓았다!
뭐 가볍게 즐기는거니까 이제 짜증나는 강아지가 와서 세계를 파괴시키는(야(뭐 왜 뭐 -
300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5:16:33근데 도대체 사랑의 묘약의 효과가 뭡니까
먹고 나서 처음 보는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
근데 마법 학교니까 날 수 있겠지...? (아님 -
301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5:17:20아님 여러명 한꺼번에 돌려서 팀먹고 전투를 한다던가...
-
302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17:41>>300 어. 보통 사랑의 묘약이라고 하면 그런거 아닙니까? 그냥 심심해서 도서관에서 빌린 책 중에 그런게 있어서 만들어봤는데 정말로 만들어져서 당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걸 쓸 일은 없겠죠. 고로 누군가에게 팔아치워야..
-
303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5:18:02>>302 아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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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5: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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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18:32고로 나 찾는다. 돌릴 사람. 아무나.
없다고 하면 다혜주를 사냥하겠다. -
306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19:08>>304 린비?(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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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5: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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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5:20:15>>307 지원이의 이상형인가.
빗자루 타고 다니는 사람...!
다혜가 날 일은 별로 없겠지만... -
309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21:32돌릴 이가 없는 모양입니다! 다혜주. 이리로 오라! 이 하늘주가 또 한번 돌려주지!
-
310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5:21:53배가 고프기에 잠시 뭐좀 먹고 오겠습니당!
-
311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5:22:50>>309 원하는 상황 말 해주는걸로!
<dice min=1 max=2> = 2
1.다
2. 하 -
312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5:23:28저는 전투 상황이 좋습니다! (노답
아니면 다혜가 목표물로 수련하는 걸 하늘이가 본다던가 하는 상황도 좋고... -
31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23:49>>311 원하는 상황? 제가 말하면 되는겁니까? 하늘이는 버프계열이니까 전투는 못하니까 저 사랑의 묘약을 막 만든 상황으로 가볼까하는데 괜찮습니까?
-
314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24:07어. 음. 그럼 전투상황으로 가도록 하죠. 까짓거. 선레 쓸게요.
-
315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5:24:31>>313 사랑의 묘약... (소름
전 상관 없어영. -
316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5:24:58아아앗 괜찮은데!
감사히 받겠습니다... (넙죽(절 -
317 단비주 (30109E+53) 2016. 3. 13. 오후 5:26:25이제 다혜에게 털릴 하늘이를 보는일만 남은건가... (사악
-
318 김하늘 (14729E+56) 2016. 3. 13. 오후 5:30:20"........"
지금 내가 있는곳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호은 마법학교의 실습실에 나와있었다.
나는 호은 마법학교 학생들 중 가장 연장자인 17살 라인 중에 한명이었다. 하지만 정작 마법 실력이 좋냐고 하면... 좀 애매했다.
공격마법과 방어마법이 아니라 버프마법이 내 주특기 마법이다. 그러기에 화려하냐고 하면 솔직히 화려하진 않다. 정말 고요하고 조용한 마법이라고 해야할까?
예를 들면 전투마법이 주특기인 이들은 멋지게 주문을 외우면 활활 타오르는 불꽃도 만들 수 있고 차가운 냉기를 뿜는 차가운 고드름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방어마법이 주특기인 이들은 멋지게 주문을 외워서 커다란 방패를 만들어서 마법을 방어하거나, 마법을 되돌리는 리플렉트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사용하는 버프계열의 마법은 공격력을 강화시키거나, 방어력을 강화시키거나, 뭐 그런 마법들이다.
솔직히, 이거 혼자서 쓰기 되게 힘들다. 난 기본적으로 2인 1조가 되지 않으면 마법을 쓰기가 너무 힘들다. 물론 사용할수는 있다. 나 자신에게 거는 방식으로 해서 말이다. 예를 들어서 나에게 속도 버프 마법을 걸어서 내 움직임을 빠르게 한 다음에 상대를 공격한다던가 식으로 말이다.
뭐, 어찌되었건 난 내 실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실습실에 나와서 연습중이었다.
눈앞에 놓여있는건 훈련용 나무 인형이었다. 보통은 여기에 마법을 써서 훈련을 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키워나가는 시스템이다.
"오르바시아!!"
난 있는 힘껏 내 주먹에 공격력 강화버프를 건 후에, 나무인형을 내리쳤다. 그럼...어떻게 되었으려나...?
//
<dice min=1 max=3> = 2
1.산산조각 나버렸다.
2.그냥 조각조각 나버렸다.
3.멀쩡했다. -
319 이름 없음 (16673E+56) 2016. 3. 13. 오후 5:37:36동물들을 보다가 린비랑 성격이 닮은 유리앵무의 모습이 귀여워 한번 가지고 와봤습니다
-
320 린비주 (16673E+56) 2016. 3. 13. 오후 5: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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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이다혜-김하늘 (65495E+56) 2016. 3. 13. 오후 5:38:22오늘도 마법 실습을 하기 위해 호은 마법 학교 실습실에 들어간다.
근데 문을 열어보니 이미 한 학생이 있다. 저렇게 직접 공격을 하는 걸 보면 공격력 강화 버프를 걸었나?
고개를 갸웃거리며 안으로 들어간다. 뚜벅뚜벅 들어가서 보니 그냥 조각난 나무 인형이 보인다.
고개를 들어 얼굴을 쳐다보니 하늘 선배였다.
"안녕하세요."
고개를 꾸벅 숙이고는 다시 나무 인형을 본다. 이걸 내가 한 번 부셔볼까...
잠시 고민을 하다 손을 나무 인형 쪽으로 뻗은 다음 주문을 외우려 입을 뗀다.
"Shock Wave."
3서클짜리 마법이다. 더한 것도 할 수 있지만 일단 몸풀기이기 때문에. 적의 몸 속으로 충격을 주는 마법이다. 내부에 충격파를 주는 것이게 때문에 나무 인형 같은 경우는 부서질 수 있다.
//<dice min=1 max=3> = 2
1. 가루가 된다.
2. 산산조각 난다.
3. 몇몇개만 조각이 난다. -
322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5:39:02린비주 안녕하세요
-
32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39:49린비주 하이하이에요! 음. 확실히 앵무새가 엄청 예쁘게 생겼네요.
-
324 린비주 (16673E+56) 2016. 3. 13. 오후 5:41:10안녕이에요! 그쵸 예쁘더라고요.
-
325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5:45:39수제비를 해치우고 갱신! 우오! 모시조개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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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5:45:46뭐지… 여기 호은골 아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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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5:46:44맞는데 호은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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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5:47:22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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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하늘-다혜 (14729E+56) 2016. 3. 13. 오후 5:47:52나무인형 하나를 조각조각 내버린 후에, 다음 타겟을 정하려는 순간, 갑자기 내 옆에 있는 나무인형이 산산조각 나는게 보였다.
뭐지? 싶어서 고개를 돌려서 옆을 바라보니, 대체 언제 온건진 잘 모르겠지만 강자 중의 강자인 이다혜가 서 있었다.
방금 전에 문뜩 누가 말을 거는 소리가 들려온것 같았는데 저 애가 인사를 한걸까? 일단 조금 늦기는 했지만 나도 그녀에게 적당히 인사를 했다.
"응. 안녕. 너도 훈련하러 왔냐?"
이어 내 시선은 바로 옆에 있는 산산조각 나버린 나무 인형에게로 옮겨졌다. 나는 공격력 버프를 걸고 나무인형을 가격했는데도, 조각조각 나는게 고작인데, 저 녀석은 아주 손쉽게 산산조각을 내버렸다.
아마도 저 결과물이 나와 저 애의 실력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일터이다. 나도 공격마법이 좀 더 강했다면 저런 식으로 할 수 있었을....
아니아니!! 뭐, 따, 딱히 부럽진 않다고. 저런 재능! 나도 버프계열은 자신 있으니까 말이야.
"....일단은 칭찬은 해줄게. 그래. 일단은 말이야. 뭐, 수고했어. 마법도 잘 쓰는 후배를 최고 연장자 후배로서 칭찬 못해줄것도 없지. 그래. 어디까지나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말이야. 다른 의미는 없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살짝 틱틱거리면서 나는 발에다가 공격력 버프 마법을 건 후에, 근처에 있는 나무인형을 걷어차봤다. 아까보다 좀 더 힘을 주긴 했는데 이번엔 산산조각 났으려나?
...아니, 별로 후배 녀석이 있어서 선배다운 모습을 보이고 싶다거나 그런건 아니라고! 그냥 훈련하는거니까..훈련하면 좋은 성과를 내고 싶은게 당연한거잖아!!
//
<dice min=1 max=3> = 1
1.산산조각났다
2.조각조각났다.
3.발만 아팠다. -
330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48:36현우주 하이하이에요! 음.. 다혜주의 소원권이 발동해서 오늘 하루는 마법학교 설정으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네 그런거에요.
그리고 태민주도 하이하이에요! -
331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5:49:27현우주 태민주 어서와요!
-
332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5:49:55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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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5:52:57마법학교라…… 그럼 현우는 어떤 종류의 마법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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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55:02>>333 글쎄요. 잘 모르겠을땐 다갓에게 정하게하는건 어떨까요? 그래서 하늘이도 버프마법 전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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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5:58:22흠…… 소환사로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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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5:59:25>>335 도, 동물 소환사?!
-
337 이다혜-김하늘 (65495E+56) 2016. 3. 13. 오후 6:02:23흠. 확실히 선배도 잘하기는 한다. 단지 버프 계열 마법을 써서 그런거지.
"잘 하시네요. 한 번 저랑 대련 해보실래요?"
마침 연습도 해야했는데. 힐은 걱정 마세요. 팔이 잘려도 다시 붙일 수 있으니까요. 라며 말을 덧붙인다. 나무 인형을 구석에 모아놓고 다시 선배를 쳐다본다.
"별로 내키지 않으신다면 저는 다른 상대를 찾아볼게요."
미소를 지으며 손을 꼼지락거린다. 신체강화 버프를 유지할 수 있다면 싸우는게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그래도 아까는 오기가 생겼는지 좋은 모습을 보여야 된다고 생각을 했는지... 다시 해서 산산조각난 나무 인형을 흘긋 쳐다본다. 버프 능력 치고는 저 정도면 괜찮다. 발전시킬 수만 있다면 강해질 확률이 높겠지.
근데 이 능력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신체에 버프를 일시적으로 건다면 단거리에 유리하다. 아무래도 자신의 몸으로 공격을 하니까.
하지만 공격 마법. 즉 자연계 마법을 쓰는 나로써는 쉬운 상대라고 할 수 있다.
레비테이션으로 플라이보다 안전하게 허공에에 몸을 띄울 수 있고, 에테르 윙으로 마나로 된 날개를 달아 의지로 날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도 있다. 물론 패널티가 있기는 하지만.
오른발을 땅에 콕콕 찍으며 대답을 기다려본다. -
338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6:05:43사실 다갓을 굴릴 때는 어떤 마법을 쓰느냐에 따라 선택지가 갈리게 되죠...
- 다혜가 상대에게 공격하는 경우
1. 상대방에게 맞아 엄청난 충격을 준다.
2. 상대방에게 맞아 충격을 준다.
3. 맞았지만 충격은 거의 없다.
4. 빗나갔다.
-다혜가 공격을 받았을 경우
1. 피했다.
2. 피했지만 살짝 맞았다.
3. 맞고 충격을 완전히 흡수했다.
3. 맞고 충격을 일부만 흡수했다.
3. 맞고 충격을 받는다.
정도... -
339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6:06:18>>338 아니 다 333이네... 마지막 2개는 4, 5입니다.
-
340 하늘-다혜 (14729E+56) 2016. 3. 13. 오후 6:08:51"대련..?"
산산조각 나버린 나무인형을 보고 있던 도중, 갑자기 다혜에게서 뜬금없이 나에게 대련을 해보지 않겠다는 식의 말이 들어왔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왜 나에게 대련을 거느냐였다. 저 녀석은 내가 버프 마법 전문이라는걸 알거다. 공격 마법 펑펑 날려대는 저 녀석에게 있어서 만족스러운 대상은 아닐것이다.
...아니아니. 솔직히 되게 분하긴 한데 어쩔수 없잖아. 공격마법의 레벨이 다르다고! 내가 공격마법을 날린다고 해도 저 녀석만큼은 하지 못해! 난 어디까지나 버프마법이라고! 응! 그렇고 말고! 절대로 내가 저 녀석보다 내가 레벨이 떨어져서라던가 그런건 아니야! 그냥 전문성이 다른것 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아무튼, 가만히 생각을 해봤다.
여기서 솔직히 받아들일 이유는 없었다. 애초에 내가 한다고 해서 이득볼 수 있는게 하나도 없었으니까. 무엇보다도 저 애가 아무런 생각도 없이 대련을 걸어왔을리는 없었다. 확실히 자신이 이긴다는 확신이 있었던거겠지.
여기서 받아들여봐야 철저하게 짓밟히게 되겠지. 응. 안다. 그러니까 여기선 거절을 하는게 맞을것이다. 나는 흥미없다고 평소처럼 틱틱대면서 거절하는게 맞을것이다.
하지만....
"그 대련 받아줄게. 특별히 선공권 줄게. 해보던지."
남자는 절대로 물러서지 않으면 안되는 순간이 있는 법이지! 도전장을 불리하다는 이유만으로 저버리다니. 그러면 남자가 아니고 말고!
......따..딱히..자존심 긁혀서 분했다던가 그런건 아니라고. 그러니까 찌르지 마. 양심아. 아파. 진짜로 아파. -
341 이다혜-김하늘 (65495E+56) 2016. 3. 13. 오후 6:21:28메모라이즈를 한 상태라 다른 부가 주문 없이 바로 마법이 시전이 된다. 참 편한 기능이야.
"레비테이션."
이런 실내에서는 제대로 싸울 수 없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 주문을 외우고는 몸을 허공에 띄운다. 플라이보다는 안전하기 때문에 공격을 맞지 않는 이상 떨어질 일은 없을 것이다. 방어는 기초 마법인 실드로 막으면 되고...
선배도 기초 마법 중 하나인 나는 마법은 할 수 있으리라 믿었다. 사실 힐이나 실드, 플라이 같은 기초적인 마법은 계열 상관 없이 수업에서 필수로 배웠던 것들이다.당연히 기억할 수 있겠지. 레비테이션은 플라이의 업그레이드 단계로, 불안정하지 않다. 선배가 카피해서 이걸 쓸 지는 의문.
잠시 바람을 쐬다가 몸을 잠깐 풀고는 선배에게 마법을 쓰려 손을 뻗고 입을 연다.
"Inferno!"
주문을 외치자 손에서 강력하고 뜨거운 불길이 뿜어져 나온다. 마치 화염 방사기같은 마법의 종류이다.
이걸 맞으면 큰 충격이 들어올 것 이다. 타고 싶지 않으면 무조건 막아야 할 것이다. 힐은... 팔이 잘린다던가 신체 부위가 절단되지 않는 이상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보았다. 어... 상태가 심각하면 대련 도중에 치료를 할 수도 있겠지.
//다이스 고! -
342 하늘-다혜 (14729E+56) 2016. 3. 13. 오후 6:23:36<dice min=1 max=4> = 4
1. 상대방에게 맞아 엄청난 충격을 준다.
2. 상대방에게 맞아 충격을 준다.
3. 맞았지만 충격은 거의 없다.
4. 빗나갔다. -
343 이다혜-김하늘 (65495E+56) 2016. 3. 13. 오후 6:27:32>>342 다갓... (ㅂㄷㅂㄷ
-
344 하늘-다혜 (14729E+56) 2016. 3. 13. 오후 6:27:58"뭐, 이 정도 쯤이야.."
아무리 그래도 나는 최고 연장자 선배이다. 이런 계열의 마법 한번 피하지 못할까?
난 보란듯이 아주 가볍게 옆으로 회피를 했고, 그대로 근처에 산산조각 나 있는 나무 조각 하나를 줏어들었다. 그리고 다혜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플라이라던가 레비테이션이라더가 그런걸 써도 좋겠지만 하늘에 떠 있으면 여러모로 몸의 컨트롤이 힘들다. 그렇기에 나는 괜히 공중을 날아다니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나는 나대로 공격을 해보기로 했다.
일단 나무조각을 줏어든다. 그리고는 팔에다가 강하게 각력 버프를 걸었다.
"아르베리아!"
그리고는 있는 힘껏 쥐고 있는 나무조각을 다혜를 향해서 집어던졌다. 각력이 강회된만큼 날아가는 나무조각의 속도는 빠르다. 만약 제대로 명중한다면야 꽤 아플것이다.
어설프게 공격마법 쓰는것보다야, 내 전문인 버프마법을 활용하는게 난 편했다.
따, 딱히 저 녀석과 비교될까봐 그렇다거나 그런건 아니라고! 진짜로 난 이게 편하다고!! -
345 이다혜-김하늘 (65495E+56) 2016. 3. 13. 오후 6:30:30<dice min=1 max=5> = 2
1. 피했다.
2. 피했지만 살짝 스쳤다.
3. 맞고 충격을 완전히 흡수했다.
4. 맞고 충격을 일부만 흡수했다.
5. 맞고 충격을 받는다. -
346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6:35:37데미지는 줬다는거군요. 그건 그렇고 진짜 일요일치고 되게 조용하네요.
-
347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6:40:28서희주 갱신합니다 하항, 복먼가왕도 봤으니 인제 빡세게 일해야지.
-
348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6:40:50서희주 하이하이에요!
-
349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6:42:35안녕하세요 하늘주!
아 그전에 단비 답레 올리고... -
350 정서희 - 백단비 (44292E+58) 2016. 3. 13. 오후 6:43:07"과연 그 오빠를 앞에 두고도 그러려나."
서희는 쿡쿡 웃으며 빙글빙글 장난스런 미소를 짓다, 자신의 말에 팔짱을 끼고 침묵을 지키는 단비를 말없이 올려다보곤, 다시 앞을 보았다. 자신이 말해줄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였다. 그 앞에 있는 것은, TV 드라마에서 브라운관 너머로 비춰지는 것보다 더 추악한 진실이었으니. 서희는 자신의 뒤통수 쪽에서 손같은 게 어른거리는 것을 느꼈지만, 아무런 말도, 행동도 하지 않았다. 그 손길은 곧 거두어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단비의 목소리가 들렸다. 서희는 그 말에, 조용히 웃었다.
"글쎄, 그런 사람을 찾아가면서 털어놓을 것까지 있을까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스스로 잘 알고 있는데."
조금은 신랄하게도 들리는 목소리는, 여전히 오늘의 날씨를 인사를 대신하여 말하듯, 태연했고, 담백했다. 그러던 서희는, 단비가 중얼거린 말에 조용히 고개를 들어, 단비의 옆얼굴을 바라보다, 여전히 일상적이고 덤덤한 목소리로 톡 내뱉었다.
"오빠의 이야기를 들으면, 오빠는 그렇지 못하다는 말로 들려요. 신뢰하는 사람에게 전부 털어놓는 것도, 챙겨줄 사람이 있는가도."
그렇게 말한 서희는, 조용히 단비의 눈동자를 들여다보며, 짤막하게 물었다.
"내가 잘못 짚었나요?" -
351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6:44:03리갱 리갱
시트제한도 풀렸으니 홍보해보는 거 어떨까요?ㅎ -
352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6:44:07대체 뭘 했다고 벌써 7시가 다 돼가는 거지....... 어쨌든 지영주가 갱신합니다.
-
35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6:44:13서희에게 잘못 걸리면 하늘이조차도 영혼까지 탈탈 털릴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역시 무서울 정도로 날카로운 애어른.
-
354 이다혜-김하늘 (65495E+56) 2016. 3. 13. 오후 6:44:30선배가 피한 걸 봤지만 표정에는 아무 변화도 없었다. 저 정도는 피해야 한다. 연습을 많이 했다는게 드러나는건가. 살짝 미소를 짓고는 날아오는 나무 조각을 피한다. 하지만 얼굴에 살짝 스쳐 피가 조금 흐른다. 아, 따가워.
"heal."
손을 얼굴에 대고는 힐을 하자 상처가 아문다. 팔에 버프를 걸어 빠르게 나무 조각을 날린다라... 흥미로운걸. 선배의 전문인 버프 마법은 무시할 수 없다. 그것도 하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저걸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나도 그랬고.
"Frozen Fetters."
얼음으로 된 족쇄를 채우는 마법이다. 꽤나 차가워서 발목과 손목에 채이면 얼얼할 것이다. 그리고는 디음 공격을 준비 한다. 손을 선배 쪽으로 뻗고 주문을 외운다.
"Rock Buster."
돌을 날려 폭파시키는 마법이다. 빗나갈 수도, 맞을 수도.
//다이스 각각 2번 굴려주세영. -
355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6:44:42어서오세요 지영주
-
356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6:45:01태민주 지영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홍보라.. 음. 글쎄요. 일단 생각을 한번 해볼 필요는 있겠네요. 아무튼, 좋은 의견 고마워요! 태민주! -
357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6:45:07다들 어서오세요+
-
358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6:45:51<dice min=1 max=4> = 1
1. 상대방에게 맞아 엄청난 충격을 준다.
2. 상대방에게 맞아 충격을 준다.
3. 맞았지만 충격은 거의 없다.
4. 빗나갔다.
<dice min=1 max=4> = 3
1. 상대방에게 맞아 엄청난 충격을 준다.
2. 상대방에게 맞아 충격을 준다.
3. 맞았지만 충격은 거의 없다.
4. 빗나갔다.
-
359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6:45:53좋아, 현우는 소환사로 결정
-
360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6:46:56어..그러니까 붙잡히긴 붙잡혔는데, 돌에 맞아도 데미지는 안 갔다인건가요? 이건? 그리고 현우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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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6:47:26>>358 호오. 족쇄는 짱짱하게 묶여서 얼얼한데 돌은 피했다는거네요. 그래도 거의 없다... 있기는 있네요!
다갓의 밀당이란...☆ -
362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6:47:30어서오세요 현우주
-
363 정서희 - 백단비 (44292E+58) 2016. 3. 13. 오후 6:47:33두분 어서오세요!
>>353 서희: 해치지 않아요(생긋 -
364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6:47:42지영이는 뭐로 하는게 좋을까요... 마법사에 대해서 아는게 없으니.... 최면 계열로 생각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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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정서희 - 백단비 (44292E+58) 2016. 3. 13. 오후 6:48:03현우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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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6:48:37>>360 거의 없다잖아요? 이건 정말 조금 데미지를 받았다는겁니다! 아주 미세하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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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6:51:13서희는 만일 오늘내로 돌린다면, 약간 프레드와 조지마냥 발명계열이나 속성마법? 아니면 실용적인 쪽으로 생각해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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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6:52:48>>367 오... 서희의 속성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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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하늘-다혜 (14729E+56) 2016. 3. 13. 오후 6:52:55아무튼 저 짜증나는 치료마법.
기껏 공격을 해도 바로 회복을 해버리니까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니까. 그럼, 난 다음 수를 빨리 생각해봐야하나? 버프야 마음껏 걸수 있긴 한데 이걸 어떻게 받아쳐야할지가...
".......?!"
갑자기 손발이 서늘하다 못해 얼얼해지기 시작했다. 깜짝 놀라 손목과 발목을 보니 차가운 얼음 족쇄가 걸려있었다. 차갑다 못해 손발이 얼어들어가는것 같았다.
우와! 잠깐만! 이러기 있기냐!! 나 같은 버프 마법사에게 이러면 안된다고! 어떻게든 빨리 이걸 풀어야해!!
하지만, 이어 눈 앞에 돌들이 날아왔고 연쇄적으로 폭발하기 시작했다. 깜짝 놀라서 나는 방어자세를 갖췄다. 쾅쾅쾅..하는 소리가 나긴 했는데..살짝 빗나가버린걸까..? 그렇게 충격은 없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멍하게 다혜를 바라보았다.
뭐지? 저 녀석. 지금 일부로 봐준건가? 지금 내 자존심을 박살내고 거기에 소금간 치는거야?
나도 모르게 이가 빠드득 갈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된 이상, 나도 가만히 당할수만은 없지.
손발에 강하게 힘을 줘서 차여있는 족쇄를 와그작 박살을 내버렸다. 손에 날카로운 얼음조각 여러개를 챙긴 후에 그리고 다리에 다시 한번 각력 버프 마법을 걸었다.
"아르베리아."
각력의 힘으로 아주 높게 점프를 한 후에 나는 손에 버프를 걸었고 그대로 있는 힘껏, 얼음조각들을 다혜에게로 집어던졌다.
"네가 준거니까 네가 다시 가져가라고!" -
370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6:53:50혹시 이 중에서 하늘이가 심심해서 만들어버린 사랑의 묘약 사갈 사람 있습니까?(없음
-
371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6:54:06<dice min=1 max=5> = 2
1. 피했다.
2. 피했지만 살짝 스쳤다.
3. 맞고 충격을 완전히 흡수했다.
4. 맞고 충격을 일부만 흡수했다.
5. 맞고 충격을 받는다. -
372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6:54:28또 똑같아...! 이번에도 다혜는 힐을 쓰겠군녀.
-
37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6:55:29서로간에 결정타를 날리질 못해!
-
374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6:55:50>>368 아니면 공방계는 기본적인 것만 익히고 주요 특기를 요리나 청소같은 실용계로 잡을 수도...
>>370 서희: 얼만데요? -
375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6:57:02>>374
하늘:으음... 이 정도??
<dice min=100 max=50000> = 22911
단위는 원. -
376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6:59:50에라, 다이스 가자!!!
<dice min=1 max=5> = 3
1-최면술사
2-망령술사
3-배틀메이지
4-빙결사
5-잉여(????????? -
377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7:00:34다갓, 그대는 캐붕의 원인이올시다... 지영이가 지팡이들고 치고받고 싸운다니 그럴리가 없잖아....!!!
-
378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7:01:06아니 어째서 죄따 배틀전문입니까?! 이러면 하늘이가 뭐가 돼?!
그것보다 이거 분위기가 모두가 즐기게 하기 위해서는 내일까지 연장해하는 삘입니다.;; -
379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7:02:04아무튼 하늘주 배 너무너무 고파요. 아침에 보신 분들 알겠지만 좀 일이 있어서 점심도 못 먹었어요. 고로 좀 먹고 오겠어요.
기다려요. 다혜주. 밥 금방 먹고 올게요.(외국인풍 -
380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7:02:57강현우 - 소환사
하급 소환수 : 여우, 꿩등
중급 소환수 : 늑대, 멧돼지
상급 소환수 : 곰
??? : 산군
좋아 이정도면 되겠지(무책임) -
381 이다혜-김하늘 (65495E+56) 2016. 3. 13. 오후 7:03:37"오..."
족쇄를 부실만큼 버프가 컸다는건가. 그러면 만큼 패널티도 클텐데?
날아오는 얼음 조각을 피하려 했지만 또 얼굴에 긁힌 상처개 나버렸다. 힐은 저급 마법에 속하기 때문에 쿨타임도 길지 않다.
줄줄 흐르는 피를 바라보다 다시 한 번 힐을 외친다. 이내 상처기 멎어들고 다시 깔끔한 피부가 되었다. 그리고는 다시 한 번 씨익 웃어보였다.
"손목이 조금 얼얼할텐데요."
뭐, 금방 돌아올테지만요. 여전한 조곤조곤헌 말투. 작게 중얼거리고는 허공에서 푸르른 하늘을 바라본다. 지금 선배는 꽤나 화난게 분명하다. 아아, 일을 키워서 좋을건 없는데 말이지.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Giga Lightning!"
라이트닝 볼트의 강화판으로 수만볼트의 전기를 떨어뜨려 손에 모은뒤 날려 공격한다. 지직거리며 삐른 속도로 날아가는 전기. 맞으면 심한 화상으로 피부가 얼얼할 수도 있다. 기절할 정도는 아니다 -
382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7:04:18앗. 하늘주 다녀와여!
-
383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7:06:09다녀와요 하늘주!
>>375 서희: 흐음. 조만간 사러 갈게요. -
384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7:07:54요일계열 마법으로 해야지..
월
1.달빛으로 상대의 시야에 영향을 줌.
2.반달형태의 날을 소환해 상대에게 날림.
화
1.회오리 형태의 불을 형성해서 상대를 공격.
2.파도 형태의 불로 상대를 덮침.
수
1.파도를 일으켜 상대를 덮침.
2.지면에 작은 연못이나 바다를 형성해서 잠복.
목
1.지면에서 뿌리를 내뿜게 해서 상대를 봉쇄.
2.나무에 인격을 잠시 인격을 부여.(태민이를 공격할지 상대를 공격할지는 나무 고유의 성격에 의해 정해짐)
금
1.몸을 잠시동안 쇠 처럼 단단하게 함.
2.태민이의 마나에 한정해서 쇠의 형태를 바꿀 수 있다.
토
1.지면에서 주먹을 생성해서 상대를 공격.
2.지면에서 방어막을 생성해서 공격을 방어.
일
1.자신의 상처를 회복.
2.잠시 머리를 맑게 해줌. -
385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7:10:25망할..오타가 있다..!
-
386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7:10:55>>384
수정!
나무에게 잠시 인격을 부여! -
387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7:11:19뭐... 태민이의 마법이 자연 계열인 다혜의 마법과 좀 겹치기는 하지만... 거의 똑같지만 않으면 괜찮으니까요.
저도 밥 먹으러 갈게요. -
388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7:12:24던파 배메 스킬을 참고하면서 스킬 작성중... 근데 오늘 돌릴 수는 있을까....
-
389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7:14:04서희는 공격계열은 그왜 무장해제나 불마법 뭐 그정도만 하고 실용 컨셉으로 밀고 나가야겠어요.
-
390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7:15:15아, 생각 해보니 기술이 많이 겹치는 거 아니면 상관이 없구나.
진짜 다녀올게요! -
391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7:15:32>>387
아..겹치면 안되구나...
그냥 저기 중에 금(쇠)계열 전문으로 가야지. -
392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7:23:171. 스트림 인챈트(버프) - 주위 공기의 흐름을 손과 발에 휘감아서 평소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전투에 임한다. 또는 일상도중 빠르게 일을 처리해야 할 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도 있다. 3턴동안 버프 지속. 쿨타임 1턴.
2. 더블 스윙 - 무기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고, 몸을 360도로 회전하며 한번더 내려친다. 상대방은 다이스를 두 번 굴려 첫 번째와 두 번째 공격을 맞거나 피할 수 있으나, 1번 스킬과 같이 시전할 때 상대방이 맞으면 2타 모두 맞거나 모두 피하거나 둘 중 하나로 갈린다. 쿨타임 없음.
3. 쇄패 - 무기를 크게 가로로 휘둘러 넓은 범위를 공격해 상대를 멀리 날려버린다. 쿨타임 없음.
4. 강습유성타 - 전방을 향해 빠르게 대시 공격을 한 후 피격당한 상대를 위로 높이 띄운다. 빠른 속도를 중시하는 스킬인지라 회피율 25%. 쿨타임 3턴.
5. 얼티밋 프리즈 - 상대방을 프리즈(Freeze)로 얼린 후 지팡이를 이용해 마법력을 잔뜩 실은 무속성 공격을 3회 가한다. 회피율은 75%. 그러나 한 번 걸리면 3타를 모두 맞게 되어있는지라 상대는 무조건 빈사상태에 걸린다. 쿨타임 2턴.
얍, 스킬 올리고 밥 먹은 다음에 본격적으로 돌려봐야지... -
39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7:23:56<dice min=1 max=4> = 1
1. 상대방에게 맞아 엄청난 충격을 준다.
2. 상대방에게 맞아 충격을 준다.
3. 맞았지만 충격은 거의 없다.
4. 빗나갔다.
-
394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7:25:26<dice min=1 max=2> = 2
1.하늘이는 자신의 몸에 강한 방어버프를 걸어서 이를 악물고 버텨냈다.
2.다혜의 마법은 너무 강력해서 하늘이의 방어버프를 그냥 뚫어버렸다. -
395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7:25:37>>391 잉... 괜찮기는 한데...
밥 다 먹었다! -
396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7:25:55..... 하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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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7:26:06유후! 하늘이 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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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7: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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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7:26:19>>395
갑자기 다른 생각이 떠올라서요! -
400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7:26:35>>399 얍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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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7:26:36>>395 다혜주는 밥을 대체 얼마나 빨리 먹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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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7:27:08>>401 글쎄요... 조금밖에 안 먹어서.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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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7:28:41잠깐만요. 그럼 다갓님. 이, 이것만 가르쳐주세요.
<dice min=1 max=2> = 2
1.하늘이는 그대로 털썩 쓰러져버렸다.
2.큰 데미지를 입고 쓰러졌지만 다시 겨우겨우 한번 더 일어날 수 있었다. -
404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7:28:57차라리 쓰러트려!! 쓰러트리라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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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7:30:13>>403 근데 저 공격은 일어나긴 일어났는데 효과가 엄청 강해서 당장 일어나서 공격은 못 해요. :3
다갓 너무 잔인해. -
406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7:35:21얼어붙어버린 고깃덩어리를 녹이느라 고생하다가 잠깐 스레를 들어와보니 여기도 얼어있어....
-
407 하늘-다혜 (14729E+56) 2016. 3. 13. 오후 7:35:54이번에도 공격은 빗나가버렸다. 그리고 아주 여유롭게 치료마법으로 힐을 걸어버리는 다혜의 모습에 나는 작게 혀를 찼다.
저 짜증나는 치료 마법. 아니아니! 벼, 별로 내가 치료마법을 못 쓴다거나 해서 짜증난다거나 그런건 아니라고! 정말이야! 승부에 저런거 계속 쓰기 있기인거냐?!
"내 손목이지. 네 손목이냐? 별걸 다 걱정하네."
조금 크게 틱틱거리면서 나는 다혜의 다음 공격을 대비하기 위해서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번에 보이는건 딱 봐도 엄청 위험해보이는 전기 마법이다. 우와. 잠깐만요. 저건 아무리 생각해도 못 피할 것 같은데..?
오. 하늘이시여. 저에게 부디 행운을 주세요. 제 방어버프에 모든걸 걸겠습니다..!!
빠르게 나는 내 몸에 방어버프를 걸었다. 좋아. 이걸로 어느정도 데미지는 작아질....
"우갸갸갸갸갸갸갸갸갸갸갸갸갹!!"
내 방어버프는 아주 손쉽게 박살이 나서 쨍그랑 깨져버렸다. 순간 내 몸에 해골이 표시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너무나도 강력했고 온 몸에 전기가 강하게 흐르는게 느껴졌다.
그대로 나는 털썩 쓰러지고 말았다. 하지만, 이대로, 이대로 쓰러질 순 없었다.
겨우겨우 이를 난 꽉 악물고 비틀거리면서 일어날 수 있었다. 물론 너무 체력이 떨어져서 지금 당장 어떻게 공격을 하는건 불가능했다.
"아, 아직...안 끝났어. 선배로서, 선배로서 이렇게 쓰러질까보냐." -
408 린비주 (16673E+56) 2016. 3. 13. 오후 7:38:13하늘이...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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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7:38:19가-볍게 갱신! 돌림 시위치를 on으로 해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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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7:39:16하늘아... (아련
-
411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7:39:45린비주 시원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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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7:40:17하늘이 안타깝...
그러고보니 시원이는 전투마법 전문가답게 마나도 많을테니... 1서클 파이어 애로우를 쓴다면 갯수가 어마어마하겠네요. -
41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7:41:06>>408 >>410 >>412
뭘 세삼스럽게...!! 1판부터 하늘이의 고통은 계속 이어져왔다구? -
414 현우주 (33674E+55) 2016. 3. 13. 오후 7:41:54소환수 특징
하급:
여우 - 공격형 소환수. 타입 - 물리
꿩 - 보조형 소환수. 타입 - 정찰
다람쥐 - 보조형 소환수. 타입 - 회복
중급:
늑대 - 공격 및 탈것. 타입 - 마법(빙결계)
멧돼지 - 공격형 소환수. 타입 - 물리
상급:
곰 - 공방일체형 소환수. 타입 - 하이브리드
???:
산군(山君) -「데이터 말소」 -
415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7:42:30다혜는...
모두 다 알잖아요? 마나 엄청나요. (씨익
10 서클 까지는 아니지만 왠만하게 높은 서클은 다 쓸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416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7:42:51>>414 일단 능력은 둘째치고 늑대만 나타나도 왠만한 이들은 끝장일것 같은데요. 저거.
-
417 현우주 (33674E+55) 2016. 3. 13. 오후 7:45:22>>416
현우주는 밸런스를 지키는 사람입니다.
<dice min=0★ max=100>을 굴립니다.
1~70 하급
71~90 중급
91~99 상급
0or100 산군 -
418 이다혜-김하늘 (65495E+56) 2016. 3. 13. 오후 7:47:07"... 이번 대련은 여기에서 끝인가요. 지금 선배는 공격도 못 하는 몸인데."
심한 데미지를 입은 선배를 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그냥 조용히 재우고 다른 곳으로 갈까?
잠시 고민을 하며 비틀비틀거리는 선배를 본다.
"안타깝지만 이 상태에서 힐을 해주면 선배가 너무 유리해져서요. 죄송합니다~"
고개를 꾸벅 숙이고는 마지막 결정타를 날리려 입을 뗀다. 안 맞을 경우도 있겠지만 살짝만 스쳐도 꽤나 아플테니까.
"Blaze Tempest!"
불길의 폭풍우다. 위력이 엄청나다. 8서클 짜리지만 구사하기 그리 힘들지는 않다.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엄청 뜨거운 불길. 화르륵 거리며 선배에게 달려든다. 이대로 정면으로 맞아버린다면... 힐을 해줘야 한다. -
419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7:47:54<dice min=1 max=4> = 4
1. 상대방에게 맞아 엄청난 충격을 준다.
2. 상대방에게 맞아 충격을 준다.
3. 맞았지만 충격은 거의 없다.
4. 빗나갔다.
-
420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7:48:19왜...왜 마무리를 지어주질 않는거야! 다갓!!
-
421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7:48:19평소에도 그랬듯이.다혜는 마법 우등생+마나 쩜+ 10서클 까지는 아니지만 높은 서클의 마법은 힘들지 않게 쓸 수 있음
입니다! 전투 계열에서는 힘이 꽤나 있다고 보시면 되요. -
422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7:48:50>>421 앗. 자연 계열 마법 쓰는 사람들 중에서도 우수하죠.
-
42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7:49:36<dice min=1 max=2> = 1
1.공격을 한다
2.공격하려다가 결국 쓰러진다 -
424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7:50:04오... 공격을 하다니
-
425 린비주 (16673E+56) 2016. 3. 13. 오후 7:50:02<dice min=1 max=10> = 5
다갓 린비는 변신술 천재라는 설정인데, 나머지는 몇서클이 최대죠?
다갓 : 1 -
426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7:50:07시원이는 전투 마법은 높은 경지까지 사용 가능 + 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몇몇 높은 경지의 방어마법을 사용힙니다.
-
427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7:50:14태민이는 쇠 계열로 일명 강철의 연금ㅅ..읍..!
(입 막음 -
428 린비주 (16673E+56) 2016. 3. 13. 오후 7:50:28오 무난하네요.
-
429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7:50:35시원이랑 다혜랑 붙으면 누가 이길까여.
-
430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7:50:54그러니까 여러분들 설정만 짜지 말고 그 설정 좀 쓸 수 있도록 서로 돌리는겁니다.
그것보다 다갓.....왜 이 전투를 끝내지 않는거야?! -
431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7:51:53돌리고 싶다아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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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현우주 (33674E+55) 2016. 3. 13. 오후 7:52:15현우는 일반학생은 모르지만 선생들은 알고 있는 산군이라는 존재와 계약한 소환사라는 설정이지만.
정작 산군 소환 할일이 없다는게…… -
433 린비주 (16673E+56) 2016. 3. 13. 오후 7:54:37>>431 돌리죠.
-
434 하늘-다혜 (14729E+56) 2016. 3. 13. 오후 7:54:59불길의 폭풍우인지 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나의 버프마법을 믿는다. 공격이 화려한 이들만 폼나란 법 있냐?! 버프거는 사람들도 폼 좀 나면 덧나냐?!
있는 힘껏 이를 꽉 악물고 내 발에 속도 버프를 걸었다. 그리고는 온 몸에서 느껴지는 통증을 이겨내면서, 빠르게 달려서 폭풍우를 가볍게 회피하는데 성공했다.
왜 이대로 안 쓰러지냐고? 이대로 쓰러지면 선배로서의 체면이 안 서거든! 그래도 선배라고!! 쟤보다 1년 더 다녔다고! 선배로서의 자존심이 있지!! 어떻게 여기서 털썩 쓰러져?!
이어 멈춰선 이후에, 나는 내 자신에게 공격력 버프를 아주 강하게 걸었다. 그리고는 손 위에 활활 타오르는 뜨거운 불꽃덩어리를 생성시켰다. 버프마법이 전문이지만 그렇다고 공격을 못하는건 아니다.
다만, 그 공격레벨이 낮을 뿐이지. 하지만 그 약한 공격레벨은 내 스스로에게 건 공격버프로서 올리면 되는 일이다!
"가라. 태워버려!"
강한 공격력의 버프를 받는 불꽃덩어리를 다혜를 향해서 야구공 던지듯이 휙 집어던졌다. 맞아라. 맞아라. 맞아라. 맞아라. 맞아라!! -
435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7:55:21>>431
돌릴까요? -
436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7:55:32>>432 그것보다 현우주의 소환사 레벨은 몇인거죠?
-
437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7:56:27엇... 2분의 요청이라니. 이럴땐 어떻게 해야합니까 다갓!
<dice min=1 max=2> = 2
1.쿨하게 셋이!
2.쿨하게 다이스로 한명 골라! -
438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7:56:55에... 다갓으로 정하기는 했지만 뭐, 셋이 돌려도 상관 없다 하시면 전 좋습니다.
-
439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7:57:55>>436
글쎄요… 산군과 계약했다는 걸로 일단은 보증수표이긴 한데……. -
440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7:57:56<dice min=1 max=5> = 4
1. 피했다.
2. 피했지만 살짝 스쳤다.
3. 맞고 충격을 완전히 흡수했다.
4. 맞고 충격을 일부만 흡수했다.
5. 맞고 충격을 받는다. -
441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7:59:03>>439 산군이 뜨는 순간 모든게 끝나는겁니까?!(동공지진
그것보다 살려줘. 하늘이는 다음턴에 쓰러지고 말거야! -
442 린비주 (16673E+56) 2016. 3. 13. 오후 8:00:49아 저는 세명이면 무리. 그냥 태민주랑 시원주랑 돌리세요!
-
443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8:01:02>>438
저도 상관은 없어요.. -
444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8:02:04아! 그냥 제가 빠질게요.
린비주가 빠르셨고 무엇보다 지금 운동하려고요! -
445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8:02:07으음... 일단 전 밥부터 먹고 컨디션을 회복한 뒤에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조금 기다려주세요!
-
446 린비주 (16673E+56) 2016. 3. 13. 오후 8:03:21아뇨, 저는 일상 그냥 빠지력ᆞ했ㄴㄷㄴ데 (흐릿
-
447 린비주 (16673E+56) 2016. 3. 13. 오후 8:03:38아오. 오타....
-
448 이름 없음 (55133E+58) 2016. 3. 13. 오후 8:04:56>>441
일종의 토지신 취급이니까요. -
449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8:04:58그럼 린비주는 저랑 돌리시지 않으시겠어요?(뿅
-
450 이다혜-김하늘 (65495E+56) 2016. 3. 13. 오후 8:06:20"아, 아파..."
실드를 쳐서 충격을 완하시키려고 했지만 급하게 만들어낸 실드가 깨져버리고 국히 일부만 충격을 흡수 해버렸다.
배 부분에 정통으로 맞아 뒤로 밀려났고 두 팔로 배를 감싸 고통을 호소한다. 이를 브득 갈고는 화끈한 피부의 뜨거움에 눈을 찡그린다.
힐. 힐을 해야한다.
"great heal..."
그레이트 힐. 최고의 힐을 선사하는 치유 마법이다. 잠시 미동도 없이 있다가 복부의 통증과 피부의 뜨거움이 사라진다. 이제 한 결 낫네.
"이번에 좀 끝났으면 좋겠는데."
한숨을 살짝 쉬고는 공격을 한다.
"Infinity lightning!"
뇌전의 공간을 생성해 상대를 가둔다. 가둔 상대는 지속적으로 감전을 당한다. 높은 서클의 공격형 마법.
그만큼 위력도 세고 힐은 필수도 필요하다. 끝나라. 제발... -
451 린비주 (16673E+56) 2016. 3. 13. 오후 8:07:46>>449 음, 상황이 좀 복잡해져서 태민주랑 시원주 오시면 정리하고 되면 돌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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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8:08:18흠, 적당히 설정도 짰으니 이제 돌리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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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8:08:52ㄴ다혜는 공격형 마법의 9서클도 할 수 있어요. 그만큼 강력한 상대라는 것. 자연계, 공격 포지션 마법에서는 상위 클래스! 음... 보자... 10 서클은 할 수 있지만 상대한테는 안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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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8:09:14시원-린비 or 현우
서희-린비 or 현우
이렇게 해주세요..저 운동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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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09:26<dice min=1 max=4> = 4
1. 상대방에게 맞아 엄청난 충격을 준다.
2. 상대방에게 맞아 충격을 준다.
3. 맞았지만 충격은 거의 없다.
4.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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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8:09:40>>455 젠자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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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10:28>>456 아! 아니야! 아직 방법은 있어!!
<dice min=1 max=2> = 1
1.하늘이의 체력 다운. 그대로 털썩
2.그런건 없다. 계속 뛰어라!
1번을 주겠지!! -
458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8:10:35>>451 네잉~!
그럼 전 마저 일해야지...(휘파람(트롤송 -
459 린비주 (16673E+56) 2016. 3. 13. 오후 8:11:05저는 지금 돌리면 텀 엄청 길어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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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린비주 (16673E+56) 2016. 3. 13. 오후 8:11:33서희주 잘가요.
-
461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8:11:59서희주 잘가요~
-
462 혜연주 (19693E+59) 2016. 3. 13. 오후 8:12:18혜연이는 디스펠과 신체 강화같은걸 둘둘 몸에 감고 주먹과 킥을 쓰는(...) 마법(...)을...
갱신! -
463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8:12:40혜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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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린비주 (16673E+56) 2016. 3. 13. 오후 8:12:45혜연주 어서오세요.
-
465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8:12:46후
(푸쉬업 100개 끝냄.
>>459
그러면 린비주가 안된다면 시원주랑 현우주랑 돌리게 할까요..? -
466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8:13:01어서오세요 혜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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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린비주 (16673E+56) 2016. 3. 13. 오후 8:13:55>>465 그게 좋겠네요.
-
468 하늘-다혜 (14729E+56) 2016. 3. 13. 오후 8:14:36"그러니까 1년 더 다닌 선배의 실력을 얕보지 좀 마라고! 그래도 선배다! 내가!!"
뭔가 전자망같은게 나를 가두려고 하는게 보였지만 이번에도 속도 버프를 걸어서 그 전자망이 나를 가두기 전에 빠져나왔다.
좋아! 이대로 한번 더 강하게 필살의 일격을.....
"..........!!"
순간 온 몸에서 강한 통증이 느껴졌다. 그러니까 온 몸의 근육이 끊어질것 같은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그것 때문에 내 몸은 절로 멈춰섰다. 그리고 힘 없이 그 자리에서 나는 털썩 쓰러지고 말았다.
아까전에 한번 맞았던 그 전기 기술이 너무나도 강했던 모양이었다. 하기사 악을 쓰고, 이를 꽉 악물고 일어선거니까 말이야.
망할...! 여기서 끝인거냐...
"...말아먹을. 이, 이건.. 내 체력 다운으로 쓰러진거니까.. 너, 너에게 진건 아니야! 그...그건..착각 말라고!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마이너스 제로.."
마지막 말을 끝으로 내 의식은 어두컴컴한 어둠 저 너머로 천천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망할... 그래도 이기고 싶었는데. 역시 버프계로는 안되는거냐...
..........
..........
..........
//막레를 부탁하겠습니다. -
469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8:14:38아니 마더, 밥먹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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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8:15:11아, 아니구나. 알아서 챙겨먹으란 소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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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15:13서희주 안녕히 가시고 혜연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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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8:15:58????? 안 가요! 병행할 거임!
어서와요 혜연주! -
473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8:16:20혜연주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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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8:16:37다 먹고 배불배불한 상태로 컴백입니다! 자자, 이제 돌리실분을 정리해볼까요? 솔직히 저는 4인일상도 괜찮지만... 여러분이 힘드실 수도 있으니까요. 지금 돌리고 싶으신분 손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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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8:16:38백숙 마시쪙
띠로링 -
476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17:40>>471 린비주와 태민주가 사정이 생겨서 안된다고 하면 현우주와 돌리면 되지 않을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율주 하이하이에요! -
477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18:00>>476 앵커 미스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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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8:18:10어서와요 시원주. 일단 서희는 손을 들되 홀수면 빠질게요. 유사시에 날밤을 까는 제 모습이 보여서...(눈물
어서와요 율주! -
479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8:18:20시원주, 나와 돌리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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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8:18:49전 9시에 씻고올거라 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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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8:18:56……한 발 늦었군요.
현우주는 쿨하게 관전하러갑니다. -
482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20:44결론은 오늘도 하늘이는 처참하게 패배했습니다.
음..평소의 하늘이와 똑같군요! 안심했어요!! -
483 이다혜-김하늘 (65495E+56) 2016. 3. 13. 오후 8:20:57공격을 피한 걸 보고는 다시 공격을 하려고 했지만 털썩 쓰러지는 선배를 보고는 천촌히 손배 쪽으로 다가간다. 이대로 재워야겠다.
"sleap."
마법을 써서 상대를 수면 상태에 빠트리고는 힐을 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손을 움직인다.
"heal."
뻐근하고 아직도 군데군데 저릴 선배의 몸을 위해 힐을 해준다. 그래도 후배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 쓰러진거네. 다음부터는 선배랑 이런 거 하면 체력 단단히 하고 해야겠네.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키고는 문을 열고 나간다.
"수고하셨어요."
작게 나긋나긋 말을 마치고는 미소를 짓는다.
//수고하셨습니당. -
484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8:21:06율주 어서와요! 어질어질 하네요... 일상 돌리기가 힘들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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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8:21:28여러분! 제가 있어요!
나도 일상 돌릴거야! 돌릴 분 구해요 -
486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8:21:45맞다. 율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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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8:22:01하늘주를 납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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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8:22:09에... 그럼 지금 있는분은 저와 서희주, 현우주, 다혜주 네 분이네요. (고민) 다갓께 물어봐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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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23:12>>487 나, 나를 왜 납치해?!(동공지진)
저 4명해서 둘둘 나뉘면 될것 같습니다만? -
490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8:23:29개인적인 희망사항을 밝혀보자면, 아직 못돌려본 현우주랑 돌려보고 싶어요. 모든 호은학교 학생들을 다 만나보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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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8:23:41저.....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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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8:23:52다들 안녕하세요!(팝콘)
-
49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23:56제가 쿨하게 돌려드리도록 하죠. 다갓의 가호여!! 나와라!!
<dice min=1 max=4> = 4
<dice min=1 max=3> = 2
1.시원주
2.서희주
3.현우주
4.다혜쭈 -
494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8:24:17>>489
납치계획 취소, >>490을 납치합니다 -
495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24:58서희주의 희망사항이 나왔네요. 확실히 현우주와는 한번도 만나본적이 없죠.
그러면 다이스는 무시하고 현우-서희 시원-다혜 어떻습니까?
지영주는.. 하려고 하면 3인 일상 가야할듯 하네요. -
496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26:05그건 그렇고.. 음....
<dice min=1 max=2> = 1
1.누군가가 잠들어버린 하늘이를 보건실까지 데려갔다.
2.그런거 없이 하늘이는 버려졌다. -
497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8:26:46전 상관 없어여.
-
498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8:27:12>>496
그 누군가는 꼭 사람인가요?
<dice min=1 max=2> = 2
1. 응 사람이야.
2. 아니, 다른 무언가야 -
499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8:27:36어, 장난으로 굴렸는데 진짜 2번 나왔어?!
-
500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8:27:58음... 뭐 전 대기하다가 다른 사람이 오면 그 때 돌리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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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8:28:42그럼 서희주.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
502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8:29:57으으음. 그럼 전 다혜주랑 돌리는거군요! 선레는 다이스로-올!
<dice min=1 max=2> = 2
1.시원
2.다혜 -
503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8:30:04>>494 으앜.
>>500-501 지영주, 현우주 두분이 괜찮으시다면 삼인팟도 좋은데 두분은 어떠세요? -
504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30:19>>498 대체 누구야? 사람이 아니라면..?!
>>500 제가 체력이 빵빵하다면 지금 바로 팍 하고 돌리겠는데 그러질 못하는게 유감입니다. -
505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8:30:52저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
506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8:30:56>>502 싸우는 거 말고..! 대전은 한 번 했으니...
원하시는 상황이라도? -
507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31:23>>498 그럼 그 누군가가 사람이 아니면 누구입니까?!
1.깜찍이
2.예롱이
3.은여우 은호
4.올빼미
5.유령 -
508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31:37>>507
<dice min=1 max=5> = 3 -
509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8:32:03>>506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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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8:32:41>>508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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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33:02고...고마워요! 은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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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8:33:15>>503 현우주하고는 한 번도 돌리지 않은지라 삼인팟이라도 하고 싶지만.... 지금 제 몸 상태를 보니 삼인팟까지는 무리일 듯 하군요. 그냥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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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8:33:25>>504
그 대상은……
<dice min=1 max=2> = 1
1. 대련을 지켜보던 현우가 보낸 소환수 여우!
2. 대련을 지켜보던 현우가 보낸 소환수 다람쥐! -
514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8:34:44>>512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6
>>505 호잇, 선레 다이스!
<dice min=1 max=2> = 1
홀서
짝현 -
515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8:37:12서희주,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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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8:40:06저구나. 혹시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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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이다혜 (65495E+56) 2016. 3. 13. 오후 8:41:33"destruction wind."
파괴의 바람. 무엇이든지 부술 수 있다. 넓은 평야에서 마법을 실행 해본다.
거침 바람과 함께 땅에 쩌적 금이 갔고 절반은 부셔져 누군가 파낸 듯한 큰 구멍을 만들어 냈다.
사실 마나도 일반 학생보다 월등이 많고 쓸 수 있는 서클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자연계. 그 중에서 공격형 마법을 다루는 사람 중에서는 상위 클래스에 속한다.
그럼에도 난 10서클 마법을 쓰지 않는다. 아니, 행성끼리 충돌시킬 수 있는 마법인 9서클 마법도 잘 쓰지 않는다. 10서클 마법은 분명히 할 수 있다. 누구보다도 내가 확신 한다. 모든 서클의 마법을 다룰 수 있지만 여러기지 마법을 건들지 않는다.
부작용 없이 소원을 이뤄주는 마법이라던가. 뭐, 상대의 마법을 한 턴간 무력화 할 수 있는 능력을 쓰기는 쓰지만 아주 가끔이고 공간을 만들어 제한 없이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는 마법도 쓸 수는 있지만 정말로 쓰는 일이 드물다.
과격한 말로 '아작'난 땅을 바라보다가 천천히 시선을 하늘로 옮긴다.
사람들은 나의 마법 능력을 부러워 하고는 한다. 전혀 그럴게 아닌데 말이지. 미소를 지어본다. -
518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8:42:04서희주가 편하신대로 써오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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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43:20그러고보니 기말고사가 끝나면 7월달이로구나.
...그렇다는건 6월 생일 축하이벤트가 있는데 6월 생일이 누가 있었더라....
아무튼 내일 기말고사 이벤트 프롤로그하고 6월 생일자 축하 이벤트 올리도록 할게요. -
520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8:43:38후 갱신
-
521 이다혜 (65495E+56) 2016. 3. 13. 오후 8:44:16>>519 넹.
태민주 어서와요 -
522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8:44:58어서와요 태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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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47:07태민주 하이하이에요!!
6월 생일자 찾아보니 딱 둘 있다. 하늘이하고 성진이. 다행이야!! 하늘이 혼자 단상에 올라가는 일은 없었어!!(감격 -
524 시원 - 다혜 (41217E+56) 2016. 3. 13. 오후 8:49:45별 생각 없이 멍한 표정으로 학교를 걸어다니고 있었다. 그렇게 평화롭게 걸어다니던 와중, 어디선가 땅이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다. 또 어떤 녀석이 지구에게 해가 되는 짓을 할까. 생각하며 소리가 난 쪽으로 휘적휘적 걸어간다. 그리고 내 앞에 보인것? 가관이라 해야 할까. 땅은 금이 가있기도 했고, 구멍이 크게 파여있기도 했다. 으음... 바람으로 이렇게 한걸까. 이건 상당히 클래스가 높은 마법이라 우리 학교에서 쓸 수 있는 사람의 수는 드물다. 설마...
고개를 돌려 누군가가 서있는 자리를 보았다. 그곳에는 여자아이가 한명 서있었다. 하늘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은채 서있는 여자아이. 그래. 너 말고 또 누가 있겠니...
" 여. 안녕. "
가볍게 손을 들어 인사한다. 어째서 땅에 이런 짓을 해놓은거니... 다혜야... -
525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8:50:05>>518 네잉!
어서와요 태민주!
>>523 아쉬워라... -
526 민경주 (7296E+50) 2016. 3. 13. 오후 8:50:52안녕, 오랜만이야. 1월에 즈음해서 잘 못 올거라고 했던 민경주라고 해. 그래놓고서 다시 온 이유는, 일단 곧있으면 매일밤 짧게나마 접속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서 말하러 왔어. 민경주는 공기계로 상황극을 돌리고 올해 고등학생이 된 데다가 야자까지 해서 길게 하지는 못해. 하지만 이번에 상의해서 곧 데이터가 되는 요금제로 돌리기로 했기 때문에 11시, 이르면 10시 이후로 조금씩 돌릴 수 있을지도 몰라. 다시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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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51:33>>523 서희주. 그 말에 대해서는 주의를 드릴게요. 그 말은 자칫 잘못하면 성진이가 없었으면 하는 발언으로 보일수도 있어요. 물론 서희주는 그런 의미로 한 말이 아니겠지만, 오해가 갈 수 있는 말은 가급적이면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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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태민주 (60012E+56) 2016. 3. 13. 오후 8:51:45와아!!환영해요 민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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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53:45민경주로군요. 상당히 오랜만입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 동안 바쁘다고 하시길래 일이 잘 해결되나 걱정되었습니다만.. 잘 풀리게 된것 같아서 정말로 다행입니다. 네. 다행이에요.
보고 싶었습니다. 여기까지 다시 찾아와줘서 정말로 고마워요!(감격
밤 시간 이후라. 호은 학교에는 학생분들이 많은지라 밤 시간때에 좀 더 북적대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스레주로서 다시 한번 민경주를 반기겠습니다. 어서와요. 우리들의 호은 학교에! 민경주의 자리는 비어있습니다. 그리고 하이하이에요! -
530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8:54:51어어... 안녕하세요, 민경주!! 민경주가 안계셨던 동안 들어온 지영주라고 해요.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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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8:55:08>>527 아,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주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민경주! -
532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8:55:22민경주 안녕하세요! 민경주가 없을때 이곳에 들어온 시원주라고 합니다! 영고인 하늘이를 대신해서 구르기 담당을 하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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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8:55:53그러고보니 저도 안 계실 때 들어왔구나. 서희주라고 해요.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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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이다혜-박시원 (65495E+56) 2016. 3. 13. 오후 8:57:14"어, 안녕하세요."
멀리서 짧게 인사하는 소리가 들리자 하늘에서 시원에게로 시선을 옮기며 꾸벅 인사를 한다.
다시 한 번 자신이 그렇게 만들어 놓은 땅을 보다가 멋쩍게 웃는다.
"하핫, 그냥... 상위 서클 마법 좀 연습하려고 했어요."
저 땅을 되돌리고 싶기는 한데 무에서 유를 만드려면 10서클 마범인 크리에이션을 써야한다.
하지만 그건 쓰고싶지 않기에 그냥 뇌두기로 했다.
그나저나 저 건배도 상위였던 것 같은데. -
535 민경주 (7296E+50) 2016. 3. 13. 오후 8:57:30>>528 와아아 여기 진짜 오고싶었어!! 놀고싶었다고!!
>>529 하이하이에요는 여전하네 하늘주! 그거 뭔가 하늘주만의 아이덴티티같아:3 -
536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8:58:09민경주ㅜㅜㅜㅜ 어서오세요ㅜㅜㅜ 그래도 접속은 가능하니 다행이에요. 무리는 하지 마시구요.
정말 어서오세요! 오랜만이고, 반가워요. -
537 민경주 (7296E+50) 2016. 3. 13. 오후 8:58:23우와아 신입들 겁나많아!!! 잘부탁드려요!! (점핑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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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8:59:25>>535 저의 아이덴티티입니다. 특허낼지도 몰라요. ㅎㅎ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정말로. 민경주 없는 동안에 다른 분들도 많이 들어왔고 초등부 아이들도 더 들어왔으니까 다시 편하게 노시면 될거에요.
아. 지금은 살짝 외전 비슷하게 해서 마법학교 처러 해서 노는 중이랍니다. ㅎㅎ -
539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9:01:33덧붙여서 민경주. 민경주가 없는 동안에 호은 학교도 좀 바뀐게 여러가지 있어요. 자세한건 위키에 있는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8%B8%EC%9D%80%20%ED%95%99%EA%B5%90/%EC%B4%88%EB%B3%B4%EC%9E%90%20%EA%B0%80%EC%9D%B4%EB%93%9C
이걸 참고해주세요. -
540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9:04:10잠깐 민경이라면... 초등부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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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정서희 - 운동장 (44292E+58) 2016. 3. 13. 오후 9:04:56"Gathering."
가볍게 읆조리는 주문과 함께, 작은 손에 쥔 가느다란 완드가 조심스레 복도를 훑듯이 휘둘러지고, 이내 곳곳에서 잠자고 있던 먼지들이 완드 끝으로 모여들었다. 벌써 완드 끝에 축구공 크기의 먼지들 내지 자잘한 쓰레기들이 뭉치고, 복도의 바닥이 어느정도 반질반질 깨끗해지자, 서희는 만족스럽다는 듯 미소지었다. 물론 깊은 곳에 숨어있는 먼지까지 한꺼번에 잡아내는 것까지는 무리였다. 그런 것은 상위클래스의 마법사나 가능할 테니. 그럼에도 외관상 나아진 복도를 보며 뿌듯한 표정을 지은 서희는, 막상 청소를 하고 나니 할일이 없어지자, 다른 마법을 연습하겠다는 심산으로 교사를 나와 운동장으로 들어섰다. 흐음, 난 방어기가 약하니까 그 쪽으로 연습해야겠는걸. 서희는 완드를 손끝으로 빙빙 돌리다 가볍게 움켜쥐었다. ...그렇지만 공격을 맡아줄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서희는 두 눈을 데룩 굴리며 운동장을 빙 둘러보았다. -
542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9:06:50시원주가 사라지신것인가.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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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9:07:26>>542 쓰는중이라죠. (죄송(무릎꿇) 늦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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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9:07:36>>540 네 초등부 동지 맞습니다. 덧붙여서 말하자면 아마 저 분이 시트 내고 들어온게 제 기억이 맞다면 하늘이가 린비에게 고백 하고 있던 바로 그때였어요. 여러모로 그 날 바빴지요. 사귀자는 내용의 일상 돌리지, 민경주 시트 검사하지, 인삿말 써주지, 이후에 모바일로 민경이 항목 추가해주지.. 으음..되게 바빴죠.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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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9:08:35>>543 아앗 괜찮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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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9:09:21서희주…… 조금 잇기 애매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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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9: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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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시원 - 다혜 (41217E+56) 2016. 3. 13. 오후 9:13:25... 상위서클 연습? 안해도 넌 다 되지 않니? 나야... 공격마법은 전부 가능하다지만 다른쪽은 힘들다. 마나 많은 전투바보. 정도? 영창법만 알고 잘 쓰지는 못한다. 쓰면 지쳐. 그리고 영창도 오글거려... 내가 영창없이 공격 마법을 쓸 수 있게 된 이유중 하나가 바로 그 오글거림 때문이다. 별로 안좋아해...
" 이 땅은... 삽질로 메워야되나. "
다혜가 9서클 이상 마법을 잘 안쓴다는건 나도 날 안다. 이유는 몰라. 힘든가? 여튼. 이 땅 삽질로 메우려면 학생 몇명이 갈려나갈것 같다. 마법으로 메울까? 어디보자... 땅을 만드는 마법이 있었나? 에에... 그러니까...
" 스톤볼. "
가볍게 2서클짜리 마법을 사용했다. 근데... 내가 알기론 마나가 많을수록 낮은 서클도 위력이 강화...
생각하는 도중에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하늘에는 상당히 커다란 바위가 떠있었... 아니, 낙하다는 중이었다. 흠. 땅은 확실하게 메워지겠군!
" 실드. "
반투명한 막이 내 주변을 감싸고, 다혜를 바라보며 혹시 못봤을까 걱정해 하늘을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너도 실드 써. -
549 현우주 (55133E+58) 2016. 3. 13. 오후 9:14:18서희주? 계시나요? 저렇게 끝 맺으시면 아무 접점도 없는 현우가 말을 먼저 걸리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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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민경주 (7296E+50) 2016. 3. 13. 오후 9:14:31>>544 뭐지.. 그날이 맞기는 한데 굉장히 미안해지는 느낌이다.. 아마 내 기억이 맞다면 내가 밤에 그거 몰래 쓰다가 엄크가 떠서 급하게 올리고 갔을거야. 그냥 그 다음날 쓸걸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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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하늘주 ◆zD4Kt73Qyw (89087E+52) 2016. 3. 13. 오후 9:17:24>>550 그 말이 나오지 않을까 해서 밖에서 대기하면서 모바일로 보고있었습니다.
걍 드립이에요 8ㅁ8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마세요 ㅠㅠㅠㅠㅠ
아무튼 다시 한번 반갑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그럼 전 진짜로 박스옮기로.. -
552 민경주 (7296E+50) 2016. 3. 13. 오후 9:20:05>>551 드립었다니.. (팔딱팔딱 갓 낚인 한마리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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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이다혜-박시원 (65495E+56) 2016. 3. 13. 오후 9:20:26"어우..."
스톤 볼... 선배는 마나가 많으니 저것도.... 빠르게 떨어지는 돌덩어리를 보며 미간을 찡그린다. 갑자기 저렇게 마범을 쓸 줄은 몰랐어.
"쉴드."
자동적으로 생기는 강한 막. 슬로우를 써서 저 돌이 떨어지는 것을 일시적으로 느리게 할 것이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땅이 흔들리고 충격도 클테니...
돌이 땅에 닿기 전 바로 입을 뗀다.
"슬로우."
손을 뻗어 돌이 떨어지는 속도를 늦추자 큰 충격 없이 바로 돌이 안전하게 땅에 안착 한다.
안심하고 쉴드를 헤제한다.
"덕분에 어떻게든 되었네요. 감사해요."
방긋 미소를 짓고는 가벼운 목례를 한다. -
554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9:21:56돌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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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현우 - 서희 (55133E+58) 2016. 3. 13. 오후 9:26:11운동장의 한 쪽 구석의 나뭇그늘에서 여우를 소환한 채로 잠시 휴식시간을 즐기고 있다보니 우연찮게 한 여자아이와 눈이 마주쳤다.
여우의 털을 쓰다듬으며 그 아이를 계속보고 있었더니 금방 떨어져 나갈거라 생각한 아이는 여전히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뭐지? 뭔가 나랑 트러블이라도 있었나?'
기억을 더듬어 봐도 접점하나 없는 여자아이의 시선을 받으며 나는 계속 여우의 털을 쓰다듬고 있었다.
//어떻게든 이었다 -
556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9:27:33>>554 지금 열심히 돌리는 중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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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정서희 - 운동장 (44292E+58) 2016. 3. 13. 오후 9:30:48아, 죄송해요 현우주! 좀 급하게 쓰느라 잇기 어렵게 됐는데 이어주셨네요...!
>>544 오, 굉장한 타이밍이네요! -
558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9:33:48>>554 저는 보다시피! 3인 일상 힘들다고 하셨언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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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9:34:52으어어... 알겠습니다....
요즘들어서 왜 이렇게 힘이 빠지지.... -
560 시원 - 다혜 (41217E+56) 2016. 3. 13. 오후 9:35:27다혜는 가볍게 감탄사를 내뱉고 실드를 썼다. 미간을 찌푸리긴 했지만... 그냥 넘어가자. 여튼 다혜는 실드를 쓰고 슬로우를 써서 돌의 속력을 줄여 구멍 속에 안착시켰다. 솔직히 콰과광! 하는걸 기대했지만 뭐... 아무래도 상관은 없었으니까. 다혜의 감사에는 웃으며 손을 휘휘 저었다.
" 괜찮아. 이대로 두면 선생님한테 혼나니까. "
옆에 있던 나까지 방관자라면서 혼낼지도 모른다. 근데... 다혜가 강할까, 아니면 선생님이 강할까? 아니, 아니지. 왜 이런 고민을... 다혜가 강할텐데.
" 근데, 왜 이런데까지 나와서 9서클 마법을 연습한거야? "
의문이긴 했다. 다혜는 이정도 그냥 눈 감고도 할걸? 그런 애가 갑자기 나와서 연습이라니. 조금 이상하기도 했다. -
561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9:38:16서희는 남학생, 강현우와 시선이 마주치자 그에게로 종종걸음으로 뛰듯이 다가갔다. 서희의 표정은 뭔가 현우에게 불만사항이 있다기보단, 도움을 청하고 싶은 듯한, 그런 표정이었다. 그녀는 현우의 앞에 멈춰서서는 말을 걸었다.
"혹시 잠깐 도움을 청해도 될까요? 다른 게 아니라, 방어마법을 연습하려는데, 대련이랑 비슷한 형식으로, 공격마법을 부탁할 수 있을까 해서요."
대련이랑 다른 점은 나는 막기만 하고, 이쪽 오빠는 공격만 한다는 형식이겠지만. 서희는 원체 학교가 좁은 탓에 낯설지 않은, 그러나 아무래도 자신을 모르는 듯한 - 그게 당연하겠지만 - 소년을 올려다보며 조용히 대답을 기다렸다.
/늦게 확인해서 죄송해요, 그리고 잇기 힘드신데도 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562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9:38:49하늘주가 박스를 옮기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후우.
보자. 지금 일상 돌리고픈데 손비어있는게 저기 있는 지영주뿐인가요? 자. 지영주. 이리 와요. 하늘주가 상대해드릴게(팔벌 -
563 민경주 (7296E+50) 2016. 3. 13. 오후 9:41:02혹시 이번 이벤트는 판타지 세계관이ㅇㅑ?
-
564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9:42:27으아아아아앙, 하늘주우우우우우!! (안김
그럼 망설이지 않고 바로 다이스 굴릴게요!
<dice min=1 max=2> = 1
1-하늘주
2-지영주 -
565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9:43:39어서와요, 하늘주!
>>563 이벤트는 아니고, 다혜주 소원권으로 오늘 하루만 마법학교라는 설정으로 돌리는 거예요! -
566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9:44:15>>563 음.. 네. 그런셈이에요. 정확히는 마법학교라는 설정 안에서 일상 돌리는 거...라고 할까요?
근데 어째서 선레 다갓은 날 지목하지 않는 것일까.... 이번엔 혹시나 해서 순서까지 바꿔놨구만... -
567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9:44:40>>563 음. 위에서 말했다시피 지금 하고 있는건.. 마법학교라는 가정하에 일상을 즐기는 그런 배경이에요. 딱 오늘만 하는거라고 봐야겠네요.
호은 학교가 아무래도 평범한 일상물이다보니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해보고 있어요.
>>564 원하는 상황이 있을까요? -
568 이다혜-박시원 (65495E+56) 2016. 3. 13. 오후 9:46:42"... 그런가요."
하핫. 하고 웃으며 뒷목을 살짝 쓸어내린다. 선생님이랑 나랑은 싸울 일이 없을 것이다. 나이가 나보다 많은 사람이 말하는 것은 듣는게 좋으니. 아, 그렇다고 무조건은 아니고.
"여기 장소가 좋잖아요. 시야도 탁 트였고, 땅도 넓고."
미소를 지으며 질문에 대한 답을 한다. 사실 9서클 마법은 잘 안 쓰기는 하지만... 조금 더 내 생각에 가까운 답을 하자면 연습이 아니라 심심풀이려나... 갑자기 땅에게 미안해지네. 왜일까.
"인비져벌리티. 그리고... 언 디텍트."
빛의 굴절로 몸을 숨기고 언 디텍트로 나를 찾을 수 있는 추적 마법을 쓰지 못하게 하였다.
"매직 마우스."
이제 이 마법을 씀으로써 내가 멀리 있어도 가까이서 말이 들리게 될 것이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 헷갈리게 하는 일종의 마법이다.
"찾아볼래요?"
피식 웃으며 중얼거린다. 이렇게 말을 해도 선배에게는 가까이에서 들리겠지.
잠시 플라이를 써서 날았다. 이러면 더욱 찾기 힘들겠지. 뭐, 일종의 술래잡기려나? -
569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9:47:51지영이가 마법 연습하고 있는 거 도와주는 건 어떨까요? 근데 지금 제 기분이 좀 다운 된 상태라 지영이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가 걱정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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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9:48:18시원주... 죄송하지만 일이 들어와서요.... 죄송합니다ㅜㅜㅜ 시원주가 이거 답레만 써주시면 될 것 같아요! 답레 써주시면 그거 보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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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민경주 (7296E+50) 2016. 3. 13. 오후 9:48:19그렇구나.. 토요일도 아닌데 마법을 쓰고있어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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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9:49:00>>569 버프 마법 이외에는 별로 이렇다 할 그런게 없는 하늘이입니다만..음.. 뭐, 어떻게든 되겠죠. 그럼 잠시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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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다혜주 (65495E+56) 2016. 3. 13. 오후 9:49:32다들 안녕히 계시고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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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9:51:40다녀오세요, 다혜주. 일 수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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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하늘-지영 (14729E+56) 2016. 3. 13. 오후 9:53:25다혜에게 처절하게 박살이 난 후에, 난 이유는 모르겠지만 보건실 안에 있었다. 상처도 말끔하게 회복이 되어 있었다.
무슨 일인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뭐, 좋은게 좋을거라고 하니까 굳이 깊게 파고들 이유는 없겠지.
보건실 밖으로 나온 후에 나는 그냥 별 생각없이 발길 닿는곳으로 산책을 하기 시작했다. 딱히 이유는 없었다. 그냥, 산책하는걸 좋아하는 편이기에 산책을 하다고 해야할까?
돌아디니다보면 나중에 그림을 그릴만한 소재을 발견할수 있을지도 모르기도 하고 말이야. 6월달인만큼 6월달에 걸맞는 소재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그렇게 20여분을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운동장 부근에서 영이 녀석의 모습이 보였다.
저 녀석, 저기서 뭘 하는거야? 마법 연습이라도 하고 있는건가? 그것도 혼자서? 꽤나 열심히네.
뭐, 별로 저 녀석이 잘 되건 못 되건 나하고는 크게 상관없긴 하지만.. 그래도 나는 최고 연장자 선배이다. 후배들을 지도 해야할 의무가 있다. 거기다가 뭐, 일단은... 알고 있는 애기도 하니까.
아니, 뭐, 따, 딱히 못 본척 지나가자니, 양심이 찔린다거나 그런건 절대로 아니라고. 응. 절대로 아니야! 아니고 말고!
아무튼 나는 영이 녀석에게로 천천히 다가갔고, 조금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 영이에게 말을 걸어보았다.
"야. 영아. 뭐하냐? 거기서? 마법 연습이라도 하냐? 좀 도와줘?" -
576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9:54:07잘 가요. 다혜주! 일 수고하세요!
>>571 토요일과 마법이 무슨 관계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드립인거겠죠?! -
577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9:55:12안녕히 가세요 다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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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현우 - 서희 (55133E+58) 2016. 3. 13. 오후 9:55:32나를 바라보던 여자아이는 쫑쫑걸어오더니 연습을 도와달라고 했다.
"그런거였니? 얼마든지 도와줄 수 있고 말고."
옆에 있는 여우에게 마력을 흘려보내 대련에 도움을 줄 수 있냐고 부탁한다.
다행히 여우는 승낙한 듯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풀었다.
"그럼. 이 여우가 상대해줄거야." -
579 민경주 (7296E+50) 2016. 3. 13. 오후 9:56:14토요일이면 아하 이벤트구만 했을 거란 얘기야! 그럼 민경주는 이만 총총. 감기걸렸어.. 머리아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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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0:00:24그랬었군요! 음. 그리고 감기라... 8ㅁ8 몸 조심하세요. 민경주! 다음에 또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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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시원 - 다혜 (41217E+56) 2016. 3. 13. 오후 10:01:27" 뭐, 여기서 뭔짓을 하든 사람들이 신경쓰지는 않겠네. "
어깨를 으쓱이고 주변을 한번 휘익 둘러본다. 탁 트여있어서 큰 마법도 무리없이 소화할것 같은 곳이었다. 뭐, 연습하기에는 딱 좋네. 다혜한테는 심심풀이... 정도려나?
" .....!? "
다혜가 느닷없이 마법을 걸어온다.인비져빌리티에 언 디텍트... 그리고 매직 마우스까지. 완벽한 술래잡기네. 추적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
" 이런. "
타이밍을 놓쳐서 디스펠이나 안티 매직도 못걸었다. 쳇, 찾으려면 골치 아프겠는걸. 그리고... 내 예상이 틀리지 않는다면 찾기 힘들게 하늘에 있을거다. 내 예상이 맞았던 적이 얼마나 있었냐마는... 뭐 여튼. 일단 하늘에 있다면 그게 제격이지.
" 그래비티. "
범위는... 크게 설정하는게 좋다. 어디 있는지 찾기를 힘드니까.
/다혜주 잘가요 8ㅁ8 -
582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10:01:50저런... 민경주도 잘가요! 나중에 봅시다!
-
583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0:01:57"고맙습니다. 아, 이 아이가요?"
서희는 잘됐다는 듯 생긋 웃으며 감사인사를 건네다, 현우가 가리켜보인 여우를 보고는 조금 놀라 여우를 내려다보았다. 괜찮을까... 아니, 방어의 목적을 띠고 마나로 만든 배리어는 그다지 공격성향은 띠지 않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서희는 여우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어주며, "고마워, 잘 부탁해."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녀는 여우로부터 적당히 거리를 벌린 뒤에, 완드를 가볍게 휘두르며 주문을 외었다.
"Barrier!"
푸른 빛이 흐르는 마나로 만들어진 투명한 배리어가, 서희의 몸을 감쌌다.
<dice min=1 max=3> = 3
1. 성공적!
2. 보통
3. 이거 불안한데... -
584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0:02:15일단 시원주와 다혜주. 둘 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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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0:02:36민경주 푹 쉬세요!
-
586 지영-김하늘 (48546E+51) 2016. 3. 13. 오후 10:06:07"휴우....."
한숨을 푹 내쉬며 눈 앞에 놓여있는 인체 모형을 바라본다.
오늘만 벌써 다섯 번째다. 아무리 정신을 집중해봐도 내 공격 범위는 다른 곳엔 다 미치는데
정작 저 망할 인체 모형만은 털끝도 건드리지 못한채 그대로 남아있었다.
그 덕에 학교 운동장이 어디 전쟁이라도 난 것처럼 난장판이 되버렸고..
"좋아, 할 수 있어. 지영아. 이번에야말로 성공하는 거다."
지금 난 최근에 배웠던 기술인 '강습유성타'를 연습하고 있다.
적을 향해 빠른 속도로 접근해 공격 후 상대를 하늘 높이 띄워버리는 공격.
마법 공격 중에서도 스피드와 무기 공격이 자랑거리였던 나에게 이 공격은 정말 환상적이었고
그 때문에 주저없이 몇날 며칠을 세워가며 이론을 완벽하게 외워뒀었지만
역시 이론과 실전은 다른 건지 아무리 연습을 해도 제대로 기술을 사용해낼 수가 없었다.
그만 포기하고 집에 갈까 싶었지만 아무래도 이러고 그냥 가기엔 뭔가 매우 아깝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단 한 번만 시도해 보기로 하고 다시 모형을 향해 지팡이를 겨눴다.
"집중하고... 눈 앞에 적만 바라보는 거야.. 그리고 다리에 인챈트를 해서..... GO!!"
그러나 모형을 향해 몸을 날리려던 순간 익숙한 목소리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돌렸고
그 결과 내 동선이 원래 진행방향에서 약간.. 아니.. 아주 벗어나 그 목소리의 진원지로 향하게 되버렸다.
.... 잠깐.. 나 아직 이기술 어떻게 멈추는지 모르는데....
"으아아아, 선배!! 피해요!!!!"
<dice min=1 max=2> = 1
1-결국 멈추지 못하고 공격은 성공적으로(?) 하늘 선배에게
2-중간에 멈추지만 지영이는 그대로 땅바닥에 나뒹군다
// 만약에 1번이 나오면 하늘주는 <dice min='1' max='4'>를 굴려주세요.
네 개 중 임의로 한 개를 회피로 맞추고 나머지는 피격으로 맞춰주시구요.
가령 (2-회피; 1,3,4-피격) 이런 식으로.. -
587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0:06:29뒤늦게 >>583을 보고
...다갓 웬일...? 아니 그냥 캐붕 여부 상관없이 총체적으로 짜신 거려나. -
588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10:08:05흠. 여튼. 전 아직 돌림 위치가 on 이니까요. 돌릴 분들은 찔러주시길 바랍니다.
-
589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10:08:39지영이가 뒹구는 걸 보고 싶었으나... fail...
-
590 어설픈 신사레주 (29677E+54) 2016. 3. 13. 오후 10:09:36마법으로 내일이 다시 토요일이 되게 해주세요..
-
591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0:10:13<dice min=1 max=4> = 2
1.피격
2.회피
3.피격
4.피격
아니..그 이전에.. 왜 피격당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지! 우리 하늘이가!! 8ㅁ8 -
592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0:11:09이 와중에 회피 떴다!!!
>>590 시간을 되돌리는 마법을 익힌 자는 없다고 합니다. 글 내려주세요.(절레절레
>>588 음. 지영주가 3인 일상은 힘들다고 하네요. 죄송합니다. 시원주. -
593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0:11:28>>590 22222222
-
594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10:11:53>>591 오.. 회피 성공!! 그럼 지영이는 그대로 땅에 나뒹굴게 됩니다!!
-
595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0:12:26>>591 피했다! 다갓은 변덕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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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10:12:58>>590 그냥 일주일이 토일토일토일토 이렇게 바뀌면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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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0:13:45>>596 그렇게 돼도 저는 일해야 할 운명이겠지만 학교까지 가는 것보다야...(왈칵
-
598 어설픈 신사레주 (29677E+54) 2016. 3. 13. 오후 10:14:01>>592
(좌절)
>>593 >>596
그러게.. -
599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10:16:40>>597 ... 아.... 내일 출근하기 싫어....... 어떡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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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10:17:18>>599 내가 저 글에 앵커를 왜 달은 거지...?
-
601 하늘-지영 (14729E+56) 2016. 3. 13. 오후 10:19:09"뭐, 뭐야?!"
난 그저 말을 걸었을 뿐인데, 갑자기 영이가 피하라는 말과 함께 나에게로 돌진해오기 시작했다. 뭔진 모르겠지만 이건 이대로 있으면 위험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러기에 나는 빠르게 영이가 나에게로 오기 전에 다리쪽에 속도 버프를 걸었다.
"패스트리아."
속도 버프가 걸린 내 두 다리는 푸른빛으로 반짝이기 시작했다.
이어 나는, 빠르게 속도를 내서 아주 여유롭게 영이가 나에게로 달려오는 것을 피했다. 이어 영이는 내가 서 있었던 장소에서 넘어져 땅에 나뒹굴고 말았다.
"...어...음..."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넘어졌으니까 일으켜세워야하나? 아니아니, 하지만 다 큰 남녀가 함부로 손을 잡기엔 좀 뭐하지 않나?
아니아니아니. 그래도 일으켜세우는건 노 카운트인가? 이거 어떻게 보면 위급상황이라면 위급상황이잖아. 안 그래? 거, 거기다가..나, 나는... 그..뭐냐.. 최고 연장자 선배니까...! 아! 그래! 최고 연장자 선배! 아무리 넘어진 애가 여자애라고는 하나, 선배로서 후배를 일으켜세우는건 그..파렴치한 행동이라던가 그런건 아니잖아! 안 그래?
.........아닌거겠지? 으으음...
아무튼 영이를 일으켜세우기 위해서 난 천천히 영이에게로 다가갔고 내가 입고 있는 옷 오른쪽 소매에서 오른팔을 밖으로 빼낸 후에 너덜거리는 오른쪽 소매를 건냈다.
"뭐,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잡고 일어나. 그것보다 안 다쳤냐? 너?"
....음. 완벽해. 이러면 손을 굳이 안 잡아도 되고 일으켜세울 수 있어! 이 와중에 번뜩이는 나의 아이디어! 천재적이지 않아? -
602 현우 - 서희 (55133E+58) 2016. 3. 13. 오후 10:23:13여우를 한번 쓰다듬어주고 방어마법을 전개하는 여자아이를 보고 여우에게 말한다.
"적당적당히 봐주면서 해."
그말에 알아들었다는 듯이 여우가 캥하고 짖었고 방어마법을 향해 도약하며 앞발로 할퀴었다.
<dice min=1 max=3> = 2
1. 갈기갈기 찢어졌다!
2. 손상은 입었지만 아직 멀쩡하다
3. 어라? 방금 뭔가가 공격했나요? -
603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0:27:46>>598 크흡ㅠㅠㅠ
>>599-600 일하기 싫다는 마음이 서로 공명해서...(뭔소리야 -
604 지영-김하늘 (48546E+51) 2016. 3. 13. 오후 10:29:43"........"
잠시동안 넘어진 상태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어본다.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창피하고, .... 그리고 짜증난다.
마법을 완전히 익혔는데도 이런 실력이라니.. 거기다가 다른 사람이 보고 있는 앞에서 이렇게 꼴사납게 넘어지다니...
진짜.. 나 마법사 실격이야, 실격이라고!!!
"..... 아... 짜증나!!!"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앉아 손에 들고 있던 지팡이를 감정을 실어 저멀리 던져버린다.
주인의 마법력을 잃은 지팡이는 그대로 평범한 막대기처럼 힘없이 덩그렁 소리를 내며 저만치 나가떨어졌다.
그럼에도 분이 풀리지 않아 앉아있는 상태 그대로 씩씩거리고 있던 와중에 하늘 선배의 목소리가 들려 그 쪽을 바라본다.
"어.. 선배..."
아까 그 목소리의 주인이 아마 하늘 선배였나보다.
그럼 이 선배가 내가 바닥에 나뒹구는 것부터 시작해서 난데없이 땡깡 부리는 것까지 다 보고 있었던 건가?
"....어.. 그니..까... 네, 안 다쳤어요... 고마워요..."
창피한 마음에 볼을 붉힌 채 선배의 손--소매--을 잡고 천천히 일어난다.
선배와 시선을 마주치지 않은 채 우물쭈물거리며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그... 다 본거.. 맞죠...?" -
605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10:31:28>>603 .... 크흡..... 우린 다 끝났어. 돈벌이 때문에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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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0:33:41서희는 여우가 자신의 마나 배리어에 손상을 입히자 놀란 듯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보통 여우가 아니라곤 하지만, 마나로 된 배리어에 손상을 입힐 정도라니. ...아냐, 애초에 내 배리어가 위태로웠어. 서희는 배리어를 해제한 뒤, 다시 완드를 바로 쥐었다. 한번에 손상을 입지 않을 만큼 강한 배어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적이었다.
"한번 더 부탁할게요!"
누구에게랄 것도 없이 말하며, 서희는 완드를 가볍게 휘둘렀다.
"Barrier!"
<dice min=1 max=3> = 3 -
607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0:35:00>>605 그러니까 (Beep!)같은 작업물이나... 검토... (엉엉
-
608 하늘-지영 (14729E+56) 2016. 3. 13. 오후 10:38:16"다 봤냐라고 하면, ....어..그러니까.. 네가 돌진해오고 내가 피하고 그리고 네가 땅에 딩굴고, 저기 저 지팡이 던진 그거 말하는거야? 어..음.. 말해두지만 일부로 본건 아니야. 아니아니아니! 잠깐만! 내가 왜 눈치를 봐?! 이상하잖아! 네가 멋대로 한건데 왜 내가 눈치를 봐야 해?! 난 그냥 우연히 본것 뿐이야! 착각은 하지 마! 따, 딱히 보고 싶어서 봤다거나 그런건 아니니까!"
잘은 모르겠지만, 짜증난다고 확실하게 성질을 낸것만 봐도 영이 녀석은 뭔가 잘 안 풀리는 모양이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지팡이를 던지는것도 모자라서, 씩씩거릴수도 없을테니 말이다. 이건 초등부 애들이 봐도 아, 누나, 혹은 언니. 화 났어요라고 물을 정도로 너무 알기 쉬웠다.
물론 나로서는 왜 저렇게 성질을 내는건지 알 수 없었다. 나는 저 위의 하늘이 아니라 평범하게 마법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하늘이니 말이다.
....아니, 마법학교에 다니는 시점에서 이미 평범은 아닌걸까..? 아, 아무튼! 난 저 위의 하늘이 아니라서 영이 녀석의 마음을 알 길이 없었다.
솔직히 내가 나설 일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난 후배들의 모범이 되어야만 하고 후배들을 챙겨줘야하는 최고 연장자 선배이다.
조금 묻는다고 해서 큰일날것도 없겠지. 뭐, 어쩌면 어드바이스가 가능할지도 모르고 말이야. 후배들이 힘들때 선배는 이끌어줘야하니까 말이야.
"그래서, 뭐 때문에 그렇게 화를 내는건데? 뭐, 제대로 안 풀리는거라도 있냐? 정 안 풀리는게 있으면 얘기해보던지. 그래도 너보다 1년 학교를 더 다녔으니까 도움이 될만한 말을 못해줄것도 없어. 아니, 뭐 딱히 네가 걱정된다거나 그런건 아니니까 착각하지 말고. 어디까지나 우연히 봐버려서 그냥 상대해주는것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그러니까 왜 나는 항상 순수하게 도와주겠다고 말하지 못하고 이렇게 틱틱대는거냐고. 하아. 정말 머리 아프네! 이러니까 내가 츤데레라는 소릴 듣는거잖아! 난 츤데레가 아닌데 말이야!!
하아... 이러다가 또 놀림거리가 되는건 아니겠지? 정말로...
"생각 바뀌기 전에 말해봐. 뭔데? 무슨 일인데?" -
609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0:43:17전 제 상황상 월요일이나 일요일이나 다를게 없습니다만...
그래도 월요일이 오는건 싫다고 합니다. ㅠㅠㅠㅠㅠ 나 혼자 또 여기 지켜야해. 싫어어어어어어!! -
610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10:45:05내 질문에 선배는 당연하단 듯이 다 봤다고 얘기했다. ... 억지로라도 못 봤다고 둘러대면 어디 덧나나...
"네, 뭐. 일부러 보신건 아니겠죠."
아직 기분이 풀리지 않았기에 나도모르게 퉁명스러운 말투로 말이 나가버리고 만다.
그러다 선배가 안 풀리는 일 있으면 얘기해보라고 하자 잠시 고민하다가 조심스레 말을 꺼낸다.
"마법 연습이 잘 안 돼서요. 분명히 이론상으로는 완벽하게 공부했는데
정작 실전에서 연습해보려니까 원하는대로 몸이 움직여지지가 않네요."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죄없는 인체모형을 째려보며 무슨 일인지 설명해준다.
"혹시 선배로서 팁이라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마법을 더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방법이라던가..." -
611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10:45:34겨울주 갱신입니다! 는 이번 판 벌써 600 넘었네요...??
-
612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10:46:25겨울주 어서와요! 저도 아주 잠깐 일 보고 왔습니다. 돌릴 사람은!? (없다)
-
613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10:46:32>>610 이름 미스.... '지영-김하늘'
힘내요 하늘주... 그래도 저 이번주중 하루 오후에 휴식 보장 받았으니까 그걸 위안으로 삼아야겠네요....
.... 망할 회사같으니.... 기왕 쉬게 해주는 거 그냥 하루 전체를 휴무로 해주지.... -
614 PSYCHO (29677E+54) 2016. 3. 13. 오후 10:46:50괜찮아, 내가 곁에 있어줄..
(스케줄을 본다)
(절레절레) -
615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10:47:28>>611-612 겨울주 시원주 어서와요!!
-
616 현우 - 서희 (55133E+58) 2016. 3. 13. 오후 10:48:34여우의 공격에 베리어가 조금이지만 손상을 입었다. 그것에 놀란 여자애는 다시 한 번 베리어를 전개했다.
하지만…
'조금 당황했나보네. 여전히 불안정해.'
사념으로 여우에게 다시 한 번 공격해달라고 하자 여우는 공중으로 뛰어올라 공중제비를 한바퀴 돌고 꼬리에 마력을 모아 베리어를 내리쳤다.
<dice min=1 max=3> = 2 -
617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0:48:50겨울주 하이하이에요! 시원주도요!
>>614 당신도 일 나가잖아요! 다 알아!! -
618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10:48:581분 차이기는 하지만 시원주 어서오세요!
-
619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0:49:32겨울주 시원주 어서와요!
...수치가 반복됐다...? -
620 PSYCHO (29677E+54) 2016. 3. 13. 오후 10:49:39>>617
(긁적긁적)
때려치고 다른거 하는중입니다 -
621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10:49:42어 이건 다혜주 소원 수행인가요??
-
622 하늘-지영 (14729E+56) 2016. 3. 13. 오후 10:56:02"없어."
영이는 나에게 마법을 더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나는 저 단어 이외에는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었다. 마법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방법? 그런게 있으면 나도 익혀서 내가 취약한 공격 마법과 방어 마법을 익히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쉽지 않다. 애초에 그렇게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여기 학교 학생들은 모든 마법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마스터했을 것이다.
영이 녀석은 정말로 고민해서 나에게 어드바이스를 요청했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방법은 존재하지 않았기에 나로서는 뭐라고 해줄 말이 없었다. 정말로 천재라면 얘기는 다르겠지만 정작 우리는 그 천재가 아니지 않은가.
결론은 마법을 더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방법 따윈 없었다.
하지만, 이 단어로 끝나면, 저 애에겐 너무나도 잔인하기 그지 없었다. 그러기에 좀 더 설명을 해주기로 했다. 물론, 직접 보여주는 방식으로 말이다.
난 영이가 세운것으로 추정되는 인체모형 쪽으로 다가갔고, 주먹에 공격력 버프를 걸어서, 있는 힘껏 내리쳤다. 그러자 인격모형은 제대로 산산조각이 나서 주변에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그걸 확인 한 후에 나는 영이를 바라보면서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짧고 단호한 목소리로 말을 했다. 물론 영이의 두 눈동자를 보는건 잊지 않았다.
"지금건 내 주특기 중 하나인 공격력 버프 마법. 이 정도 수준이 되기 위해서 중학교 내내 연습했어. 즉 3년의 시간을 들였지. 마법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방법? 그런건 없어. 그저, 열심히 집중하고, 열심히 연습하는것 밖엔 없어. 그거 이외에 방법이 있을리가 없잖아? 무슨 특별한 비법을 원했다면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유감스럽게도 없어. 난 다혜나 시원이처럼 천재가 아니거든." -
62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0:56:43>>621 네. 그렇습니다. 오늘만 하는 마법학교 일상이라고 합니다. 곧 사라지게 되지!
-
624 주연주 (91716E+58) 2016. 3. 13. 오후 10:57:36(내일이 화이트데이인걸 기억해냄)
(하지만 월요일)
(거기에 옆에 아무도없음)
(셀프 죽창) -
625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00:04
-
626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1:00:49"어쩐지 이거, 아까랑 결과가 반복되는 것 같은데요."
서희는 난처한 듯 미소지으며, 다시 손상을 입은 배리어를 갈무리했다. 그도 잠시, 그녀는 표정을 가다듬고 심호흡을 하며, 몸에 흐르는 마나의 흐름을 차분히 가라앉혔다. 동요하면 안돼. 동요해서는 아까처럼 영 불안정한 결과물이 나올 거야. 서희는 호흡을 가다듬은 뒤, 입을 열었다.
"한번 더요. Barrier!"
가볍게 지팡이가 휘둘러지며, 지팡이 끝에서 분수같은 모양으로 퍼져나온 배리어가 서희의 몸을 감쌌다. 풀고, 만들고 하다가는 금방 고갈될 텐데. 지금으로써는 방법이 없으니...
<dice min=1 max=3> = 1
잔여 마나
<dice min=1 max=3> = 1
1. 배리어 1회
2. 2회
3. 3회 -
627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02:08그러고 보니 친구 녀석이 발렌타인 데이때 가나 초콜렛 줬다고 나에게 사탕 내놓으라고 하는건 아니겠지? 설마.
내놓으라고 하면 목캔디 하나 사 줘야겠다. -
628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1:02:37어서와요 주연주!
>>624 (눈물 줄줄
>>625 우와 사탕이다!고마워요! (빵끗 -
629 주연주 (91716E+58) 2016. 3. 13. 오후 11:03:33돌리기에는 내일도 아침일찍 나가야하니까 독백 소재나 굴려야지...
<dice min=1 max=5> = 1
1.일상
2.화이트데이 전날
3.시리어스
4.작은 사고
5.의식의 흐름 (주연) -
630 주연주 (91716E+58) 2016. 3. 13. 오후 11:05:24>>628 에잇!에잇!!이놈의 상술!!! 왜 성 발렌티노축일이 연인들이 돈쓰러 다니는 축제가 된거고 아예없는 날이 이벤트라면서 축제가 된거죠!이런 상술따위 난 인정못해!!!!
-
631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05:41>>629 2번이 걸렸어야 했는데!!
그렇다면 저도 내일 아침에 아무도 없을 때 써볼 독백을 살짝 정해달라고 해볼까요?
<dice min=1 max=5> = 4
1.일상계열
2.어린시절의 하늘이 이야기
3.화이트데이의 이야기
4.분홍빛계열
5.쓰지 마 -
632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06:20
-
633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11:06:44지금 제가 일상을 돌릴 수 있는 상태인지 아닌지 본인도 잘 모른다고 합니다...(먼산)
어쩌지????? -
634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07:32>>633 어. 음. 만약 불길하다고 하면 겨울이 썰 좀 들려주세요. 신캐라서 되게 궁금하다고 합니다.
겨울이는 어떤 여자 좋아합니까? 이상형을 불어라!!(안됨 -
635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1:08:18>>630 그래서 전 농업인의 날에 가래떡 사먹어요.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성 발렌티노 축일에는 아버지+가족들에게 쪼꼬를 헌정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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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1:09:10>>632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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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주연주 (91716E+58) 2016. 3. 13. 오후 11:09:15
-
638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09:18진짜 그만둬! 다갓! 나 더 이상 분홍빛 독백 쓸 아이디어도 없다구!!(동공지진
-
639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11:09:39흠. 저도 돌릴 분이 없어보이고, 1시간 후면 깜짝 이벤트도 끝이니 독백 소재나 만들어야겠네요.
<dice min=1 max=4> = 2
1.시려스
2.일상
3.핑크
4.지각!!! -
640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09:48>>637 그..그 룰 브레이커 저도 빌려주시면 안됩니까?!
-
641 주연주 (91716E+58) 2016. 3. 13. 오후 11:09:57다갓이 일상마...
-
642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11:10:24언젠가 독백을 써야겠네요! 미리 굴릴게요 다이스!
<dice min=1 max=3> = 3
1. 예전에 화이트데이 때의 이야기
2. 길을 가다 뜬금없이 외국인이 길을 물어보았다!!!
3. 어린 시절 겪은 사고(?) -
64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10:28우와. 잠깐만!! 시원주 어떻게 그렇게 항상 일상만 나올수 있죠? 비결좀요. 저 분홍빛 좀 안 나오게 해주세요!(덜덜덜
-
644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1:10:53그나저나 독백이라...
<dice min=1 max=6> = 4
1. 시리어스
2. 과거의 한때(공연 관람)
3. 과거의 한때(시리어스 겸 과거 떡밥)
4. 있지도 않은 핑크
5. 일상계열
6. 일이나 해! -
645 주연주 (91716E+58) 2016. 3. 13. 오후 11:11:10외국인...주연이...윽 머리가...(아련
주연:뭐 왜 뭐 -
646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1:11:19>>644 네...?
-
647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11:11:57>>634 음 거리낌 없이 대할 수 있는 친절하고 정가는 여자랄까요? 결국 불어버렸다!
-
648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11:12:14에? 뭐야. 일상을 왜 넣은거지. 썼던 소재를 다시 쓰진 않는다! (사실 일상이 생각나지 않는다)
<dice min=1 max=4> = 2
1.시려스
2.지각!!
3.핑크
4.오락실 -
649 주연주 (91716E+58) 2016. 3. 13. 오후 11:12:12>>646 신 난다!! 서희의 삥크독백을 얻었다!!
얻은 핑크독백을 박제해 두시겠습니까?
예 -
650 지영-김하늘 (48546E+51) 2016. 3. 13. 오후 11:13:07"......"
뭔가 건질만한 걸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약간의 기대감을 가진게 실수였다.
그래, 상대는 하늘 선배야. 언제나 현실의 문제를 직시하고 그걸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 나가려는 사람.
바보같네. 내가 이 사람에게 뭘 바랬던 거야.. 이런 모범답안같은 말밖에 못하는 선배인데.
선배가 인체모형에게 다가가서 모형을 산산조각 내버리는 걸 보고 선배의 설명까지 듣고나서 가만히 고개를 끄덕인다.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던 거구나. 저 공격마법 하나 배우는데...
".. 그럼 저도 3년이란 시간이 필요한 건가요?
자랑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저 다른 마법들 배우는 덴 한달 남짓 정도밖에 안 걸렸다구요. 심지어...."
왠지모르게 든 짓궂은 생각에 천천히 저만치 나가떨어진 지팡이로 걸어가 주워든 후 지팡이를 고쳐잡고 가만히 주문을 외운다.
'얼티밋 프리즈'. 지금까지 내가 완전히 익힌 마법 가운데 가장 위력이 강력한 마법주문이다.
하늘 선배의 몸을 동결시킨 후 지팡이를 힘껏 내질러 선배에게 그대로 공격을 시도한다.
아니, 시도한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선배의 목 바로 앞에서 마법력을 분산시켜 선배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한다.
"... 이런 마법 배울 때도 3년이란 시간은 안 걸렸어요."
방금 전 내가 사용한 마법에 흙먼지가 잔뜩 날려 잠시 앞이 안 보였지만 이내 시야에 들어온 하늘 선배를 바라보며 싱긋 미소지어본다.
"근데 선배 말씀도 일리가 있어요. 정석대로 배워야 나중에 뒷탈없는게 마법인데..
제가 순간 조바심이 나서 편법을 찾으려 했었던 것 같네요. 조언 고마워요."
지팡이를 내 뒤로 감추듯 옮기고는 미소와 함께 선배에게 다가가 고맙다고 인사를 건넨다. -
651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13:21>>648 그 와중에 또 핑크는 피해갔어.(동공지진
>>647 호은 학교 여캐 중에 그런 이가............어..너무 많네요. (끄덕끄덕 -
652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11:14:06>>643 흠. 다갓이 좋아하면 되는겁니다. 알아볼까요?
시원주 <dice min=1 max=100> = 44
하늘주 <dice min=1 max=100> = 26
서희주 <dice min=1 max=100> = 49
겨울주 <dice min=1 max=100> = 35
주연주 <dice min=1 max=100> = 48
독백 다이스 굴린 분들만 해드렸습니다. -
653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11:14:29하늘주만 26....
-
654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1:14:57>>649 지난번에 쓴 첫사랑(?) 썰도 있는데...(소곤소곤
거참 초딩에게도 핑크를 요구하는 다갓의 집착이란... 근데 이젠 연애관 말고는 소재가 생각이 안 나는데... -
655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11:15:01(측은)
-
656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11:15:18>>642 아 잠깐만 전 아직 저걸 쓸 준비가 안 되어있어요. 다갓님 죄송한데 저건 두번째로 미룰게요.(찌질)
<dice min=1 max=2> = 1
1. 예전에 화이트데이 때의 이야기
2. 길을 가다 뜬금없이 외국인이 길을 물어보았다!!! -
657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15:34
-
658 주연주 (91716E+58) 2016. 3. 13. 오후 11:15:37(안쓰럽)
-
659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11:16:36지영주도 심심하니 독백 다이스나 굴려볼까... 근데 쓰기 싫다는게 함정....
<dice min=1 max=5> = 5
1-핑크
2-일상
3-시리어스
4-개그
5-너 저번에 독백 쓰기로 하지 않았냐, 그거 먼저 쓰고 나서 나한테 묻지 그래 -
660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1:16:40>>652 저를 제일 좋아하시다니...
>>657 (측은한 시선 -
661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11:17:16>>659 ..... 넵
-
662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11:17:28화이트데이 다음에 어린 시절이네요.
>>652 뒤에서 2등...저도 스스로를 묻으러 가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아련) -
663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11:19:54세번째로 외국인 이야기 써야겠다!
어 뭐지 의도치 않게 독백이 쌓였어...? -
664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11:19:59에에에에이이잇! 하늘주가 불쌍해! 저건 숫자가 적으니까 저러는거야! (설마)
이렇게 된 이상 천만으로 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다갓. 이번엔 진지해져보시죠? (후후후후)
<dice min=0 max=10000000> = 8798202
0~1000 사실 좋아해서 이렇게 장난 치는거야ㅎㅎ
1001~100000 좋아하는거랑 싫어하는거 반반
100001~1000000 별로 좋아하진 않아...
1000001~10000000 싫어. 싫은걸 저렇게 표현하는게 잘못됬어!? -
665 정서희 - 강현우 (44292E+58) 2016. 3. 13. 오후 11:20:43다갓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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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11:21:13>>664 (아련한 눈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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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11:21:57........ 허허...
-
668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11:22:08(.... 측은.....
-
669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11:23:04그럼 뒤에서 2등인 저도 한번 굴려보죠!!
<dice min=0 max=10000000> = 133767
0~1000 사실 좋아해서 이렇게 장난 치는거야ㅎㅎ
1001~100000 좋아하는거랑 싫어하는거 반반
100001~1000000 별로 좋아하진 않아...
1000001~10000000 싫어. 싫은걸 저렇게 표현하는게 잘못됬어!? -
670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11:23:56>>669 ...좋아하진 않으시군요.(짜지는)
-
671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11:24:30... 저도 해보겠습니다. 내가 백만에서 천만이 나오면 하늘주도 슬픔을 덜 수 있을거야...!
<dice min=0 max=10000000> = 596837
0~1000 사실 좋아해서 이렇게 장난 치는거야ㅎㅎ
1001~100000 좋아하는거랑 싫어하는거 반반
100001~1000000 별로 좋아하진 않아...
1000001~10000000 싫어. 싫은걸 저렇게 표현하는게 잘못됬어!? -
672 하늘-지영 (14729E+56) 2016. 3. 13. 오후 11:24:49"벼, 별로 고마운 인사를 들을만한 행동은 한 적 없거든?! 조언이라고 해도 누구나 다 아는거잖아! 왜 내가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하는지 이해가 잘 안 가는데?!"
그래. 내가 한 말은 어디까지나 교과서적인 말에 불과했다.
강해지고 싶어? 그럼 좀 더 집중하고 좀 더 연습해. 단순히 그 정도의 말일 뿐이었다. 그런 말을 했을 뿐인데 왜 미소를 짓고 나에게 고맙다고 하는거야?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잖아. 마법학원론 5페이지에도 나오는거라고! 이 말! 강해지고 싶으면 더욱 더 주문을 연마하고 더욱 더 시간을 들여서 연습하라! 기초중의 기초잖아!!
아무튼간에 왜 이 녀석이나, 저 녀석이나 별것도 아닌걸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건지.
괘, 괜히 낯간지러워진다고! 그런 말을 들으면.. 딱히 고맙다는 인사 들으려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최고 연장자 선배니까 후배들을 이끌어줄 의무가 있어서 말해준것 뿐이라고. 어디까지나 당연한거라고..!!
....쓸데없이 고맙다는 인사나 하기나 하고 말이야. 하아.
....이런 말이나 하니까 나도 모르게 또 고개가 25도 각도로 돌아가잖아. .....낯간지러워.
"뭐, 마법 배우는데 한달 정도 걸렸다면 새로 연마하는것도 한달 정도 걸리겠지. 뭐. 애초에 나는 공격 마법이나 방어 마법은.....아니아니!! 그냥..조금.. 조~~~금 못하는것 뿐이야! 애초에 난 버프가 편해! 그래서 버프만 좋아하는거니까 절대로 착각하지 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아무튼..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냥 포기하지 말고 쭉 연습하란거야. 그러면, 언젠간 하게 되겠지. 기초중의 기초라고. 고맙다는 말 하지 마. 너 자신에게 사과나 해. 기초를 잊고 있었다고. 애초에 나도 버프 마법으로 공격과 방어를 응용하게 된건 3년정도 연습하고 나서 올해에 겨우 성공한거고.. 아니, 아무튼 결론은 고마워할 건 없다는거야! 고맙다는 인사가 입에 붙기라도 했나."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내 입은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빠르게 주절주절대고 있었다.
뭐..뭐...뭐!! 문제되는거 없잖아! 솔직히 틀린 말 한 거 없잖아! 좀 틱틱대긴 했지만... -
673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11:25:04저도 별로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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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26:22>>673 일단 전 땅 속 깊숙한곳에 묻혀있으면 되는건가요? 하하하.
-
675 주연주 (91716E+58) 2016. 3. 13. 오후 11:26:32ㄴ...나는!!!룰브레이커썻다고 싫어하지는 않겠지!
<dice min=0 max=10000000> = 2190090
0~1000 사실 좋아해서 이렇게 장난 치는거야ㅎㅎ
1001~100000 좋아하는거랑 싫어하는거 반반
100001~1000000 별로 좋아하진 않아...
1000001~10000000 싫어. 싫은걸 저렇게 표현하는게 잘못됬어!? -
676 주연주 (91716E+58) 2016. 3. 13. 오후 11:27:12
-
677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27:27>>675 어서와요. 주연주. 이 구멍으로 들어오면 돼요.
-
678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11:27:47>>674 (안타깝(측은)
>>675 룰 브레이커는 철저히 싫어하시나 봅니다... -
679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11:28:21(독백은 안쓰지만 굴려본다)(두근두근)
<dice min=0 max=10000000> = 8516915
0~1000 사실 좋아해서 이렇게 장난 치는거야ㅎㅎ
1001~100000 좋아하는거랑 싫어하는거 반반
100001~1000000 별로 좋아하진 않아...
1000001~10000000 싫어. 싫은걸 저렇게 표현하는게 잘못됬어!? -
680 주연주 (91716E+58) 2016. 3. 13. 오후 11:28:30>>677 그구멍 765프로의 어느 아이돌이 판건가요? 아니면 안들어갑니다!!(땡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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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11:29:14(훌쩍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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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29:19>>679 율주도 어서 여기로 들어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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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30:08그것보다 겨울이 호은골 출신이랬으니까 간만에 하늘이와 선관 짤 수 있는 이가 생겼군요. 겨울주. 나중에 선관이나 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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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11:30:52다갓이 모두를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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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11:31:39>>682 그래야겠어요...(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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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31:45다갓. 우리 호은 학교 얼마나 좋아합니까?
<dice min=0 max=10000000> = 8069907
0~1000 사실 좋아해서 이렇게 장난 치는거야ㅎㅎ
1001~100000 좋아하는거랑 싫어하는거 반반
100001~1000000 별로 좋아하진 않아...
1000001~10000000 싫어. 싫은걸 저렇게 표현하는게 잘못됬어!? -
687 주연주 (91716E+58) 2016. 3. 13. 오후 11:32:36이렇게 된이상 다시한번 룰브레이커를 써서!! 다갓! 호은학교의 모두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dice min=0 max=1000> = 966
0~1000 사실 좋아해서 이렇게 장난 치는거야ㅎㅎ
1001~100000 좋아하는거랑 싫어하는거 반반
100001~1000000 별로 좋아하진 않아...
1000001~10000000 싫어. 싫은걸 저렇게 표현하는게 잘못됬어!? -
688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11:32:57..... 다가아아아아앗! 이렇게 우리를 버리는 겁니까아아아아!!
<dice min=1 max=2> = 2
1.응. 별로야ㅋ
2.아니, 뭐 그냥 재미로 한거야... -
689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11:33:55>>683 앗 그러고보니 하늘이도 호은골 출신이었죠...!(깨닫) 네 나중에 시간 맞으면 짜요.
-
690 지영-김하늘 (48546E+51) 2016. 3. 13. 오후 11:34:01고맙다고 인사받았으면 괜찮다고 말해주는게 그렇게 힘든가.
왜 내 인사 한 마디에 그렇게까지 당황해서 얼버무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뭐, 저래야 내가 아는 하늘 선배니까 꽁무니잡고 늘어지진 않을 거지만.
"잠깐 감정이 격해져서 삐딱선을 타려하는 학생을 다시 올바른 길로 이끈 거잖아요? 충분히 감사받을 자격 있으시죠."
화가 다 풀린 듯 실실 웃으며 칭찬아닌 칭찬을 해본다.
"그런 의미에서..."
그러다 헤실거리는 미소에서 진지한 미소로 바꾼 후 지팡이를 다시 들어 선배를 가리킨다.
"... 한 수 가르쳐주실래요?"
물론 반쯤 농담으로 한 말이다. 선배가 받아들인다면 간만에 제대로 대련하는 것이니 경험 쌓는 차원에서 해 볼만 하고
선배가 어쩔 수 없는 사정때문에 못한다 하면 난 그길로 집에 돌아가서 쉬면 되는 것이니 어느 쪽이던 상관은 없다. -
691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11:34:49이러니까 나도 하고 싶어지잖아!! 다갓님, 저는요!!!
<dice min=1 max=10000000> = 4613231
0~1000 사실 좋아해서 이렇게 장난 치는거야ㅎㅎ
1001~100000 좋아하는거랑 싫어하는거 반반
100001~1000000 별로 좋아하진 않아...
1000001~10000000 싫어. 싫은걸 저렇게 표현하는게 잘못됬어!? -
692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11:35:24..... 구멍 남아있는 자리 있나요?
-
693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35:38>>689 다른 호은골 출신들도 많으니까요! 뭐, 만나보시면 짜도록 해보세요.
>>690 왜 다들 버프캐인 하늘이에게 승부를 거는거야?! -
694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11:36:41<dice min=1 max=10000000> = 8972708
어디... -
695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11:37:19>>694 고오맙습니다 아주!(부들부들
-
696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11:39:59아아, 우린 다갓에세 버려졌어... (털썩)
-
697 손주연-자기전 사탕 제작완료 (91716E+58) 2016. 3. 13. 오후 11:43:06화이트데이.
남자가 여성에게 답례를 하는 상술의 날.
난 아직은 좋아하는 남자가 없어서 저번 발렌타인데이도 넘겼지만 일단은 이런 날이라면 이런 날이라서 분위기가 살아나는 것들도 있다.
내 손은 예쁘다고는 못하지만 내 나름대로 사탕제작을 하기위해 생긴 훈장같은 상처들로 명예로운 손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장인의 손은 이렇게 아름답지 못하고 투박하고 섬세하다. 나는 아직 멀었지만 발가락 하나를 들여놓은 정도라면 되는걸까? 안된다. 그 정도로는 안된다. 난 좀더 위를 노려야한다. 꿈을 크게가지자. 미슐랭 3스타 디저트 전문점? 아니 이정도로는 부족하다. 더욱 높은곳... 요리사로 더욱 높은곳...
안되지 안되. 이럴때는 집중이야 다른걸 생각하지말자. 잡념을 지우고 정신을 통일한뒤 사탕을 만들어나간다. 롤리팝,밀크캐러멜,알사탕. 각기다른 사탕들로 집안의 주방이 채워져간다. 롤리팝하나 캐러멜 세개 알사탕 세개를 한봉지로 포장해 가족을 포함해서 생각나는 사람수만큼 만들었더니 몇일전 사온 설탕이 다 떨어졌다. 내일 시간 나면 사러가야겠다.
캐러멜을 하나 입에 넣었다. 달달함이 입에 퍼지면서 츄잉캔디특유의 식감이 맛을 더하는듯 했다. 어느새인가 입안에서 캐러멜이 사라져서 여운을 남기고 있었다. 하나 더 집어먹으려 하던 나를 붙잡았다. 나머지는 내일을 위해서 남겨두자. 나혼자 먹을게 아니니까 말이야.
"내년엔 사탕은 안만들어야긋다."
주방을 정리하면서 손에 심하지않은 화상을 입었다는걸 눈치챘다. 빠르게 응급처치를 하고 연고를 바른다. 이 정도라면 병원에는 가지않아도 되는 정도의 화상이니까 상관없나.
어머니는 이미 주무시는것같네...
포장지를 보니 뭔가 휑한게 리본만으로는 부족해보였다. 메모지나 조금 붙여볼까.
[당분은 뇌를 활성화시킨단다. 옆에서 아무리 염장질을 해도 이성적으로 무시해삐믄 되는기라.]
예를 들면 우리의 히어로(김하늘)같은 사람들이 핑크빛을 풍겨도 나는 울지않는다. 쳇 당뇨걸려서 고생이나 하라지! 몇개에 약간 이상한 저주를 걸고서 포스트잇에 내가 쓴 글귀를 적어 포장지에 붙이고난뒤에 보관한뒤에 잠자리에 든다. 내일은 빨리일어나야겠지?
//내후년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
698 하늘-지영 (14729E+56) 2016. 3. 13. 오후 11:44:01"......또냐.."
다혜도 그렇고 이 녀석도 그렇고, 왜 뜬금없이 나에게 대련을 하자고 하는거야?
난 버프마법 전문가인데 왜 굳이 나에게 한수 가르쳐달라니 뭐니 그런 소릴 하는거냐고? 공격마법 전문가들은 공격마법 전문가들끼리 하면 되잖아.
나도 모르게 절로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다.
솔직히 한번의 대련을 한 뒤인만큼 그리 내키진 않았지만, 그래도 후배가 경험을 쌓고 싶다는데 거절하기도 뭐한 상황이었다.
아니, 뭐. 어쩔수 없잖아. 선배로서 후배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데 모른척 넘길순 없잖아. 그건 모범이 되어야 할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실격이나 마찬가지라고..
...아니, 뭐.. 따, 딱히 지영이의 마법실력이 궁금하다거나 그런건 절대로 아니라고...아야야야얏! 어쩌라고! 양심아! 뭐, 어쩌라고! 뭐! 뭐! 뭐!!
"네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며야 못해줄것도 없지. 하아. 알았어. 알았어. 하지만, 나도 무작정 해줄 수는 없고, 가볍게 테스트나 해볼까..?"
나는 천천히 앞으로 걸어간 다음에, 아까 내가 산산조각 내버린 인체모형의 조각 중 제법 날카로운 것을 집어들었다. 그리고 내 팔에다가 각력 증가 버프를 발동시켰다.
"일단 이거부터 확실하게 대처해봐. 그 후에 날 공격해도 좋으니까 뭐, 그건 알아서 하고."
이어 나는, 야구공을 집어던지듯이 영이 녀석에게로 그 조각을 있는 힘껏 집어던졌다. 각력을 강화시킨만큼 내가 집어던진 조각은 정말로 빠른 속도로 영이 녀석을 향해서 날을 날카롭게 세우고 날아가기 시작했다.
뭐, 받아치거나 막아낸다면 다음 공격이 나에게로 날아올테고,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뭐, 그 정도인거겠지. 아마도. -
699 율주 (27735E+53) 2016. 3. 13. 오후 11:44:40구멍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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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11:44:56>>697 어엇 저도 지금 만들고 있는 걸로 쓰고 있는데...!!(우연의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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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주연주 (91716E+58) 2016. 3. 13. 오후 11:45:12>>699 그 구멍 내가 들어가도록 하죠.(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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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45:46>>697 역시 주연이는 요리전문가로군요. 하루 빨리 요리부가 만들어져야할텐데 말이에요. 아니 그것보다, 왜 하늘이죠?! 하늘이가 언제 주변에 핑크빛을 뿌렸다고! 모함이다! 억울하다!! 빼애애애액!(청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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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주연주 (91716E+58) 2016. 3. 13. 오후 11:46:06>>700 후후...적어도 명함만이라도...(요리부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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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지영주 (48546E+51) 2016. 3. 13. 오후 11:49:11<dice min=1 max=3> = 2
1-스트림 인챈트로 가볍게 피하고 공격 기회를 노린다.
2-공격은 피하나 얼굴에 스쳐버린다. 공격 기회 잡는데 실패한다.
3-어깨에 맞고 쓰러진다.
3번 걸리면 뭐 해보지도 못하고 끝나겠지만... 알게 뭐야!! -
705 겨울주 (68727E+57) 2016. 3. 13. 오후 11:52:11>>703 망치는 전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껄껄(호탕)
-
706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11:52:56>>702 서희: 사생대회 때 서로 진하고 애틋한 포옹을 나누었으면서(웃음 꾹
-
707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11:54:02심심하니까 올립니다. 현재 마법학교 시원이의 상황
학생A : 대련 신청이다!
시원 : 와라!
A : (중얼중얼) 파이어 크로스!
시원 : (타자 폼으로 지팡이를 휘둘) 리플렉터~
(쿠광) -
708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54:19>>706
하늘;그, 그건 내가 한게 아니라 린비가.....아무런 말도 없이 멋대로.........으으...으으으.......(///) (전력도주 -
709 하늘주 (14729E+56) 2016. 3. 13. 오후 11:54:51>>707 부럽다! 리플렉터! 갖고 싶다! 리플렉터!!
-
710 시원주 (41217E+56) 2016. 3. 13. 오후 11:58:21>>709 (안타깝) 버프 마법사의 한계인건가...!
-
711 서희주 (44292E+58) 2016. 3. 13. 오후 11:58:27>>708 서희: 커플이니까 공동책임! 자, 정의의 철퇴를 받으시지요! (추격(뿅망치 뿅뿅!
-
712 지영-김하늘 (48546E+51) 2016. 3. 13. 오후 11:58:40그리 내키지 않아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후배의 부탁이니 어쩔 수 없이 들어준다는 느낌이 팍팍 나고있다.
이거.. 괜히 물어본건가. 아무래도 선배 지금 무지하게 귀찮은 것 같은데...
에이, 모르겠다. 나도 하늘 선배 마법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했었고, 이 참에 한 번 붙어보는 것도 괜찮겠지.
그러다 선배가 나를 향해 방금 부서진 인체 모형 조각중 하나를 마법을 사용해 던지는 걸 보고는
침착하게 주위 공기를 내 팔과 다리에 인챈트 시켜 빠른 속도로 피하려 하다가...
"으아앗?!"
조각이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걸 보고 놀라 인챈트가 완료되기도 전에 어설프게 몸을 옆으로 날려 가까스로 피한다.
다행히도 조각이 내 몸에 박히지는 않았지만 뒤늦게 피한데다 제대로 마법을 사용하지 않은채로 움직여버렸기에
조각은 내 오른쪽 볼을 살짝 스치고 지나갔고, 그 자리에 피가 조금씩 묻어나오기 시작했다.
"... 깜짝 놀랐네..."
지팡이를 들지 않은 손으로 상처를 살짝 만져본다. 따갑다.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고는 다시 여유로운 표정으로 선배를 바라본다.
"방금 건.. 그.. 방심한 거에요. 다시 한 번 공격 날려보실래요? 이번엔 제대로 피하면서 바로 공격해보일테니까!"
조금 더 진지해져야겠다. 이번엔 실수같은 건 용납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제대로 해 봐야겠어.
선배의 공격이 들어오기 전에 미리 스트림 인챈트를 마쳐 놓는게 훨씬 나을 것 같다.
// 스트림 인챈트 시전. 앞으로 3턴간 지영이의 스피드 및 회피율이 높아집니다. -
713 하늘-지영 (33756E+53) 2016. 3. 14. 오전 12:06:18"지금걸로 깜짝 놀라면 안되지 않아? 꽤 화려한 마법 쓰는 애들, 많잖아. 여기에. 그리고 방심했다고? 내가 버프 마법사라서 방심한거야? 이거 참. 아무리 그래도 내가 1년 선배라고. 안 그래?"
물론 나는 버프 마법 전문가다.
하지만 그 버프 마법을 더 강화시키기 위해서 3년이나 그것만을 팠다. 물론 공격 마법이나 방어 마법을.....그....조금...조금...쪼~~~~금 못해서 전문적인 이걸로 판 것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역시 버프 마법이 편하기도 편하니까 말이야.
버프 마법은 잘 활용하면 정말로 무서워질 수 있다.
예를 들면 내 다리에 속도 버프를 걸게 되면 평소의 속도보다 훨씬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다.
내 팔에 각력 마법을 걸게 되면 아주 강한 힘으로 무언가를 던질 수 있다.
내 몸에 공격력 버프 마법을 걸게 되면 아주 가벼운 마법이라도 공격력이 제법 강하게 상승하게 된다.
화려하진 않아도, 다양하게 써먹을 수 있는것이야말로 버프 마법의 매력이다. 그러기에, 나는 버프 마법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파보았다. 아니아니.. 그러니까 공격 마법과 방어 마법이 쪼~~~~금 약한것도 있지만..꼭 그게 주는 아니라고...
"방심하지 마. 대련을 신청했으면 네 전력을 다 해. 네가 지금 앞에 두고 있는 건, 비록 버프 마법을 주로 다루는 이지만, 그래도 너보다 1년을 더 다닌 선배라는걸 잊지 마."
다시 한번 근처에 있는 조각 중 날카로운 것 하나를 잡은 나는 아까보다 살짝 더 강하게 각력 마법을 걸었다. 그리고 있는 힘껏 집어던졌다. 조각은 아까보다 좀 더 빠르게 날아가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방심하지 않는다고 했지? 해 봐. 보여봐. 너의 힘을." -
714 태양주 (89526E+53) 2016. 3. 14. 오전 12:09:04썬갱.... 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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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시원주 (47558E+53) 2016. 3. 14. 오전 12:10:55>>714 저도 돌릴 순 있습니다! 근데... 이제부턴 평범한 일상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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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시원주 (47558E+53) 2016. 3. 14. 오전 12:11:05아, 그리고 태양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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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율주 (8999E+50) 2016. 3. 14. 오전 12:12:09태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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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2:13:07태양주 하이하이에요!
음.. 저는 지영주와 일상 돌리고 있는지라 계속 합니다만..이후는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해주세요. -
719 지영-김하늘 (52661E+49) 2016. 3. 14. 오전 12:15:14"그러네요. 제가 1년 선배를 앞에두고 뭔 생각을 한 건지..."
방금 처럼 인체 모형 조각이 아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나한테 날아온다.
하지만 지금 나는 이미 인챈트를 마쳐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손쉽게 몸을 날려 조각을 피하는데 성공한다.
"방심했다고 했어요. 이제부터 진지하게 할거에요. 선배야 말로 조심하세요."
진지하게 한다는 말을 뒷받침이라도 해주는 듯 얼굴에 미소가 완전히 사라진 채로 조용히 주문을 외운다.
'더블 스윙'. 무기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고, 몸을 360도로 회전하며 한 번더 내려치는 기술.
전투 마법을 배울 때 가장 처음 배웠던 마법인만큼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만약 이 마법이 스트림 인챈트와 같이 사용된다면 그 위력은 장난아니게 강해진다.
"조심하세요~!"
쉽게 눈으로 쫓지 못할 정도의 속도로 선배에게 다가가 공격을 시도한다.
// 다이스 타임!! -
720 태양주 (89526E+53) 2016. 3. 14. 오전 12:16:38>>716 예ㅡ이 돌려요! 선레는 안심과 신뢰의 다이스!
<dice min=0 max=1> = 0
0턍
1션 -
721 태양주 (89526E+53) 2016. 3. 14. 오전 12:16:38>>716 예ㅡ이 돌려요! 선레는 안심과 신뢰의 다이스!
<dice min=0 max=1> = 1
0턍
1션 -
722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2:17:43<dice min=1 max=2> = 1
1.하늘은 속도 버프를 걸어서 가볍게 회피해버렸다.
2.하늘은 속도 버프를 걸어서 회피하려다가 실수로 스탭이 꼬이고, 3발 다 맞아버렸다.
만약 2번일 경우
<dice min=1 max=2> = 1
1.하늘은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났다.
2.하늘은 말 그대로 떡실신이 되었다. -
723 시원주 (47558E+53) 2016. 3. 14. 오전 12:18:06에... 2개가 다르면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동공지진)
-
724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2:18:42>>723 그럴땐 먼저 나온 다갓을 따르면 됩니다.
-
725 태양주 (89526E+53) 2016. 3. 14. 오전 12:18:48>>723 ..... 다시?
<dice min=0 max=1> = 0 -
726 태양주 (89526E+53) 2016. 3. 14. 오전 12:20:35처음 다이스도 저고 다시 돌린것도 저고 3명의 다갓을 다수결로 따져도 저네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
727 시원주 (47558E+53) 2016. 3. 14. 오전 12:21:25>>726 없습니다!
-
728 하늘-지영 (33756E+53) 2016. 3. 14. 오전 12:23:07"쓰러트려야할 적에게 조심하라고 소리를 지르면 쓰나."
가볍게 말을 받아준 다음에 나는 내 다리에 속도 증가 버프를 걸었다. 이어 푸른색으로 반짝이는 다리는 아주 빠른 속도로 움직여서, 영이 녀석이 나에게 날리려는 의문의 공격을 아주 가볍게 피해버렸다.
지금 저 녀석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건 이것으로서 나에게 공격의 기회가 찾아왔다는 것이 중요했다.
아니...뭐, 딱히.. 그... 이기는건 관심......없지만..그래도.. 기왕하는거 진지하게 하는게 좋잖아! 따, 딱히 이기고 싶어서 이러는건 아니라고! 사, 상대는 후배.....아야야야야얏!! 양, 양심님! 미, 미안합니다! 이기고 싶어요! 그래도 대련인데 이기는게 좋잖아요!!
아무튼 난 내 몸에 가볍게 공격력 강화 버프를 걸었고, 그대로 영이 녀석의 등을 노리고 손날치기를 사용했다. 맞으면 꽤 아프겠지. 그리고 넘어지겠지. 뭐, 맞을지 말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야.
//다이스를 돌리시면 되겠습니다. -
729 지영-김하늘 (52661E+49) 2016. 3. 14. 오전 12:27:40<dice min=1 max=3> = 3
1-손날치기가 들어오기 전에 쇄패로 견제
2-스트림 인챈트로 가볍게 피한 후 강습유성타 시전
3-스트림 인챈트로 피하긴 했으나 저만치 굴러떨어짐 -
730 지영주 (52661E+49) 2016. 3. 14. 오전 12:28:06>>729 .... 다갓님 저 싫어하죠
-
731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2:29:32>>730 생각도 못한 결과에 당황했다고 합니다.
-
732 지영-김하늘 (52661E+49) 2016. 3. 14. 오전 12:34:31이크... 선배가 가볍게 피해버리셨네. 내 회심의 일격 중 하나였는데, 말야.
땅바닥에 아무 문제없이 착지한 나는 곧바로 선배의 공격을 감지해내고 인챈트로 빨라진 몸을 이용해 가볍게 피해낸다.
좋아, 이대로 원거리에서도 통하는 쇄패를 사용... 어... 어어어??
"꺄아아앗.....!!"
아무래도 빠른 속도를 감당하기 어려웠던 건지 내 몸은 그대로 다시 땅바닥에 굴러버렸고
그런 예키지 않은 상황에 나도 모르게 매우 소녀틱한 비명소리가 입에서 나와버렸다.
잠깐, 지금 이거 대련이라고! 이렇게 굴러버린다면 반격 기회는 커녕 공격도 못 막을 거란 말야!!
"자... 잠깐, 선배! 타임!!"
아무래도 하늘 선배 지금 진지하게 하시는 것 같은데 이러다가 공격 맞고 제대로 골로 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급하게 몸을 돌려 비굴하게 양손을 들어 선배의 공격을 어떻게든 막아보려 한다.
//슬슬 잘 시간이.... 몇 레스 더 하다가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네요. -
733 이태양 (89526E+53) 2016. 3. 14. 오전 12:34:54"......"
모두가 잠든 새벽, 학교 운동장 정글짐 위에 앉아 있습니다. 여름이지만 조금씩 불어오는 바람이 더위를 식혀줍니다.
이 오밤중에 어째서 나는 여기 나와있는가, 요즘 고민할 거리가 많다보니 잠이 오질 않는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이태양,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고민을 조금 해보기로 했다. 소위 새벽감성이라는 녀석이 한짓이다.
"머리아파...." -
734 하늘-지영 (33756E+53) 2016. 3. 14. 오전 12:41:54"뭐, 이 정도면 되려나?"
공격을 명중시키진 못했지만, 영이 녀석은 자신의 속도를 버티지 못해, 또 다시 땅바닥에 굴러버렸다. 순간적으로 보인 속도는 내 속도버프와 맞먹는것 같지만 그걸 제어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애초에 지금 여기서 가볍게 공격력 버프를 건 후에 파이어볼 하나만 근처로 날려도 상황은 종료될것 같았지만, 굳이 그럴 필요성을 난 느끼지 못했다.
애초에 정말로 승부를 보자고 한것도 아니었고, 저 애에게는 속도를 확실하게 제어해낸 내 모습이 자극으로서 와닿지 않았을까? 뭐, 나야 저 위의 하늘이 아니니까 저 애가 뭘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더 이상 싸울 마음이 나는 없었기에, 내 몸에 걸어둔 버프를 풀어버리고, 나는 하늘을 향해서 크게 기지개를 켰다. 그리고 넘어져서 양손을 들고 있는 영이를 보고 살며시 입을 열었다.
"속도는 봐줄만한데, 제어 못하면 아무런 의미도 없잖아. 그거 제어하는 연습부터 하는게 좋지 않겠어? 혹시 모르지. 그게 확실하게 제어가 되면 네가 쓰려고 한 신 마법인지 뭔지도 잘 할 수 있을지도. 네가 제어할 수 있는 속도로 연습해보던지 그건 네가 알아서 하고. 그럼 난 간다."
늘 그랬듯이 나는 틱틱거리는 목소리로 짤막하게 말을 했고, 뒤로 돌아서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애초에 난 그림 소재 찾으려고 돌아다니고 있었던건데, 지금 뭐하고 있는 거람. 나원..
뭐, 그래도 후배 하나의 실력을 본것에 대해서는 나름 기분이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그럼 이걸 막레로 하거나 다음걸로 막레를 부탁할게요. 수고했어요. 지영주. -
735 시원 - 태양 (47558E+53) 2016. 3. 14. 오전 12:43:03내가 몇 시간 후에 눈을 떴을때는 새벽이었다. 젠장. 몇 시간이나 기절해있었던걸까. 그 바주카 위력이 너무 강하다. 사용을 자제 해야겠어.
" 머리 아파... "
지나가던 사람들은 날 그냥 냅두고 지나간듯 하다. 기절했던 그 자세 그대로 깨어났으니 말 다했지. 뭐 여튼. 아파오는 머리를 두어번 긁적이고 머리좀 식힐겸 학교 놀이터로 향한다. 바람 쐴때는 놀이터 그네에서 쉬는게 제일 좋으니까. 그런데, 이미 놀이터에 자리를 잡고 있던 이가 있었다. 태양이... 인가. 또 놀려대진 않을까 무섭긴 하지만, 머리아파서 뭐라 반응도 못할것 같네.
" 여. 안녕. "
손을 한번 흔들고 정글짐 옆 그네에 앉는다.
" 새벽중에 여긴 왜 있어? " -
736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2:43:59>>735 바주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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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시원주 (47558E+53) 2016. 3. 14. 오전 12:48:28>>736 응원용 바주카의 위력은 독백을 참고하시면 되겠지만... 그냥 말해드립니다. 소형 로켓을 만들다가 튀어나온거에요. 위력은... 뭐, 어깨에 고정하고 쏘면 어깨는 장담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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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2:49:40>>737 네. 그 독백 봤습니다. 그것보다 그런걸 어떻게 만든거야! 역시 호은 학교 최고의 공돌이 시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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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겨울주 (88588E+54) 2016. 3. 14. 오전 12:50:39새벽 중에 몰래 나오며 겨울주 리갱과 동시에 돌리실 분을 구합니다! 아 방금 독백 다 썼으니 그거 올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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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지영-김하늘 (52661E+49) 2016. 3. 14. 오전 12:52:01왠지 다음 공격이 들어올 것 같아 눈을 질끈 감고 있다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자 눈을 살며시 떠본다.
그 다음 내게 들려온 건 다른 것도 아닌 하늘 선배의 코멘트.
잠시 멍한 표정으로 하늘 선배의 말을 끝까지 듣다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다.
".... 네... 알겠습니다...."
.. 생각해보니 스트림 인챈트는 내가 충분히 마스터 했다고 생각했던 기술이잖아.
그런데도 속도 하나 제어하지 못해서 이렇게 나뒹굴다니... 애초에 강습유성타를 배울 만한 수준이 아니었던 건가..
멋쩍게 머리를 긁적이다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는 천천히 내게서 멀어지는 선배를 바라보며 꾸벅 인사한다.
"오늘 고마웠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강해지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대련에서 이기진 못했지만 왠지 모르게 어딘가 후련해진 느낌에 빙긋 웃음을 지어본다.
뭐, 오늘 완전히 익히지 못한 마법은 다음에 계속 연습해서 익혀두면 되니까, 별 상관없을 것 같다.
그럼 집에가기 전에... 기본기 연습이나 해볼까. 일단 인챈트 연습부터 다시 해보자.
"좋아, 앞으로도 화이팅이다, 지영아!"
// 수고하셨어요, 하늘주! 저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
741 이태양 (89526E+53) 2016. 3. 14. 오전 12:52:08하..... 뻐킹 새로고침, 날아갔다!
-
742 이태양 (89526E+53) 2016. 3. 14. 오전 12:52:23지영주 잘자요....
-
743 겨울주 (88588E+54) 2016. 3. 14. 오전 12:53:15지영주 안녕히 주무세요!
-
744 시원주 (47558E+53) 2016. 3. 14. 오전 12:53:39겨울주 어서오시고, 지영주 잘가요!
>>741 (토닥토닥...)
새벽이라 한적하네요. 잡담 거리가 필요할듯해...! -
745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2:55:53잘 자세요 지영주! 그리고 태양주...힘내요..(토닥토닥)
>>744 새벽도 새벽이지만 이제 월요일이니까요. 잡담거리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지만 딱 떠오르는게 없다고 합니다. -
746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2:56:33그리고 겨울주 하이하이에요! 음. 전 조금 있다가 자러 갈거라서 지금 돌리는건 힘들것 같네요. 미안해요.
-
747 서희주 (4486E+55) 2016. 3. 14. 오전 12:59:07이제 하나만 더 하면 된다... 근데 과제가 있구나. 일하고 잠시 휴식타임 가지는 서희주 갱신합니다. 겨울주, 서희랑 돌리시겠어요?
그리고 지영주 안녕히 주무세요! -
748 태양 - 시원 (89526E+53) 2016. 3. 14. 오전 12:59:35"!......."
갑자기 들려온 목소리에 조금 놀랐습니다. 그리고 목소리가 들려온 곳으로 고개를 돌리자, 그네에 걸터 앉는 시원이 보입니다. 표정은 시원을 보자마자 '젠장! 망했다!'라고 말하는 듯 합니다.
젠장! 망했다! 어째서 이 늦은 새벽에 나타나는 건데? 새나라의 청소년은 슬슬 들어가서 잘시간인데?!
"아무 일도 없..."
말을 하려다가 잠시 망설입니다.
...다 털어 놓아 버릴까? 내 마음속에 있는것을 전부다 이젠 더이상 혼자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인데. 이젠 즐겁게, 모두와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 하지만 그러면 모두 부숴질지도 모르는데....
"저기, 선배.... 할말이 있어요." -
749 겨울 - 독백:화이트데이 (88588E+54) 2016. 3. 14. 오전 1:00:36" 야, 오늘 화이트데이니까 나 사탕 좀 줘라. "
무표정으로 입안의 막대사탕을 냠냠 먹으면서 주변에 있는 애들한테 말한 것이었다. 13살, 풋풋한 나이에 또 맞은 화이트데이. 분명 남자가 여자한테 사탕을 선물하는 날이지만 나는 제멋대로 사탕을 주는 날이라는 것에만 초점을 두었다.
" 뭔 소리야. 원래 남자가 여자한테 사탕 주는 날이잖아?? 이보세요, 이겨울 씨. 제정신이세요? 왜 니가 사탕을 달라고 뭐라뭐라야. "
" 뭐 그야 먹고 싶으니까. "
애들 중 한 명이 어이없다는 듯 장난스럽게 건 태클에 일부러 입만 웃으며 천진난만한 말투로 대답하였다. 어렸을 적의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화이트데이만 되면 갑자기 여자가 되고 싶어졌다. 외모 괜찮은 여자로 말이다. 그래야지 남자들에게 사탕을 많이 받을 것이 아닌가.
아무튼 어차피 내가 화이트데이 때 사탕을 못 얻어먹을 것을 평균이 30점도 못 넘는다는 나쁜 내 머리로도 아주 잘 알고 있어서 화이트데이가 오기 며칠 전 나는 내가 스스로 사탕을 만들어 먹어보기로 하였다.
" 자아-, 뭐부터 시작하면 되는 거지? "
그 때는 아직 자취를 안 해본 풋풋한 초등학생이었다. 요리도 자취를 하면서 차차 알아간 것이기 때문에 그 때 스스로 사탕을 만들어보려고 생각하고 행동한 것은 아주 바보스럽고 멍청한 짓이었다. 하지만 어렸던 내가 무엇을 아는가. 그냥 사탕을 먹고 싶다는 생각에만 사로잡혀있을 뿐이었지.
" 음...사탕은 다니까, 아, 설탕! "
이런 식으로 인터넷도 참고해보지도 않고 제멋대로 자신만의 사탕을 만들어나갔다. 딸기맛 사탕이 먹고 싶어 설탕과 갈은 딸기를 섞고 꿀도 넣고...어쨌든 나는 엄청나게 진지하게 노력했었다고 기억한다.
" ......으으음... "
하지만 완성작은 내가 생각한 모양과 1도 닮지를 않았다. 아니, 보기 흉해서 이게 음식인지 쓰레기인지 알아보기조차 힘들었다.
원하는 사탕은 못 만들고, 재료만 낭비했으니 엄마의 잔소리를 들을 게 뻔하고...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짜증나!!! 뭐 하나 풀리는 일이 제대로 없냐고오오!!!
...라고 그 때의 나는 생각했었다.
결국 내 최후의 선택은 마트에 가서 사탕을 잔뜩 사오는 것이었고, 음 아무튼 엄마의 잔소리는 피해가지를 못하였다.
잔소리를 다 듣고 날짜가 흘러 화이트데이.
" ...아, 이거 걔네들도 좀 줄 걸 그랬다. "
놀던 애들이랑 작별 인사를 한 늦은 오후, 나는 며칠 전에 산 많은 사탕들 중 하나를 입에 넣어서 맛있게 먹었다. 그 전에 먹은 막대사탕도 며칠 전에 샀던 사탕들 중 하나였다. -
750 겨울주 (88588E+54) 2016. 3. 14. 오전 1:01:21>>747 네 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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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서희주 (4486E+55) 2016. 3. 14. 오전 1:02:47>>750 겨울이 시트를 보니까 서울에서 지낸 적이 있던데, 선관부터 짤까요?
-
752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03:50>>749 귀엽다. 겨울이 너무 귀엽다. 묘하게 순수한게 엄청 귀여워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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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겨울주 (88588E+54) 2016. 3. 14. 오전 1:05:45>>751 서희주 괜찮으시다면요! 선관 스레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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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05:59그건 그렇고 태민주가 시트스레 제한 풀었으니까 한번 홍보스레에 홍보 올려보는건 어떻냐고 의견을 내주셨는데 조금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참치에서는 한번도 홍보를 안하기도 했으니까 말이죠. 뭐, 그렇다고 해서 올 이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고려는 해봐야겠네요. -
755 시원 - 태양 (47558E+53) 2016. 3. 14. 오전 1:07:51그네에 걸터앉아 조금 놀란 표정을 짓는 태양이를 바라본다. 뭐, 갑자기 나타나서 놀란 거겠지.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별로 좋아 뵈는 표정은 아니다. 왜 저러지? 어디 아픈건가? 일단 날 놀리지 않는걸 보면 기분이 좋은 편은 아닐거라 생각한다. 아마.
" 없...? "
태양이가 하려던 말을 멈춰버리자 왜 그러냐는듯이 의문스런 표정을 띄운다. 태양이는 말을 멈추고 무언가를 생각하는것 같다. 뭐지. 갑자기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 나도 진지하게 말을 들어주기 위해 감정을 추스린다. 그래봤자 듣는거 말고 뭘 해줄 수 있겠냐만...
" 응. 해 봐. 들어줄게. " -
756 서희주 (4486E+55) 2016. 3. 14. 오전 1:08:38>>753 Yey!!
>>754 서희주 생각으론 해도 나쁠 건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안 하든 하든 하늘주의 뜻을 따를 생각이지만! -
757 겨울주 (88588E+54) 2016. 3. 14. 오전 1:09:37>>752 그때는 아직 13살이어서 순수하고 풋풋한 느낌을 주려고 막 노력했답니다...! 그렇게 느껴지셨다니 다행이네요!
-
758 겨울주 (88588E+54) 2016. 3. 14. 오전 1:10:47>>754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766 그럼 갑시다! -
759 겨울주 (88588E+54) 2016. 3. 14. 오전 1:11:36>>758 어어? 앵커가 미래로 간다...?? 766말고 756!!
-
760 서희주 (4486E+55) 2016. 3. 14. 오전 1:12:35이렇게 된 이상 >>766은 제가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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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4:50무슨 소리야! 766은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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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서희주 (4486E+55) 2016. 3. 14. 오전 1:16:22>>761 에잇 한번 해보실 텐가요!(크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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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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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태양 - 시원 (89526E+53) 2016. 3. 14. 오전 1:17:52심호흡을 합니다. 쓰읍, 하아.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어도 보고, 두 손으로 뺨을 살짝 두드려도 봅니다.
"....난 혼자를 추구하고 있었어요."
잠시 말을 멈추고 훌쩍거립니다.
이런, 또 울음이 나려고 한다. 바보냐. 큰 마음을 먹었으면 조금은 참으라고.
"....그래서 내 주변에 도랑을 파고, 도랑을 넘어오지 못하게 했어요. 혹시라도 도랑을 넘어오는 이들은 밀어서 도랑에 빠뜨렸어요."
조금씩 흘러나오는 눈물을 옷소매로 훔칩니다.
정말 추태야. 말하지 말걸 그랬어. 차라리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 넘어갔어야해.
"그런데, 지금은 달라요.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그저 즐겁게 모두와 지내고 싶어요.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요."
"....바보죠, 완전히." -
765 주연주 (08923E+55) 2016. 3. 14. 오전 1:18:07이타다끼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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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주연주 (08923E+55) 2016. 3. 14. 오전 1:18:17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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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서희주 (4486E+55) 2016. 3. 14. 오전 1: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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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태양 - 시원 (89526E+53) 2016. 3. 14. 오전 1:18:20아니! >>766은 내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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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8:24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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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서희주 (4486E+55) 2016. 3. 14. 오전 1:18:48>>766 이것을 두고 어부지리라 한다지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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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주연주 (08923E+55) 2016. 3. 14. 오전 1:19:02YAREYARE☆모두들 너무 느리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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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9:21주...주연주가 먹어버렸어!!! 아무튼 주연주 하이하이에요!!
>>767 후우.. 죽창이요? 그런게 나에게 먹힐것 같습니까?!
<dice min=1 max=2> = 2
1.하늘주는 화려하게 죽창을 잡았다.
2.하늘주는 화려하게 죽창에 찔렸다. -
773 율주 (8999E+50) 2016. 3. 14. 오전 1:20:26주연주 어서오세요!
(측은) -
774 태양 - 시원 (89526E+53) 2016. 3. 14. 오전 1:20:28>>772 먹히네요.
-
775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20:51율주 하이하이에요!!(죽창 찔린채로 인사
그것보다 다들 또 어디 있다가 하나둘씩 튀어나오는겁니까!? -
776 서희주 (4486E+55) 2016. 3. 14. 오전 1:22:42>>771 (엉엉
어서와요 율주 주연주!
>>772 나이스샷!!!
참참 하늘주, 혹시 극장판 이벤트 때 킵해둔 일상이 있다면 마저 돌릴 수 있나요? -
777 율주 (8999E+50) 2016. 3. 14. 오전 1:22:52원래 있었어요!!!
머리 말리느라 관전만 하고있었지!하하하!!@ -
778 은화주 (51662E+55) 2016. 3. 14. 오전 1:24:36은화주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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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24:57>>776 태양주와 돌리던 일상 말인가요? 음.. 네. 뭐, 극장판은 제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갑자기 연기된거니까 그때 킵된거라면 돌리는거 허용하겠습니다.
-
780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25:35은화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와요!
-
781 겨울주 (88588E+54) 2016. 3. 14. 오전 1:26:38오신 분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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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서희주 (4486E+55) 2016. 3. 14. 오전 1:29:22어서와요 은화주!
>>779 YEAH!!! 고맙습니다! -
783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30:29음. 하늘주는 이쯤에서 끄고 자도록 할게요. 판...뭐, 그 사이에 터진다거나 그러진 않겠죠? 아무리 그래도?
그럼 모두 좋은 꿈 꾸세요! -
784 서희주 (4486E+55) 2016. 3. 14. 오전 1:31:02안녕히 주무세요 하늘주!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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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겨울주 (88588E+54) 2016. 3. 14. 오전 1:31:07하늘주 안녕히 주무시고 서희주, 선레는 다이스를 굴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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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서희주 (4486E+55) 2016. 3. 14. 오전 1:32:56>>785 네이! 웨러세컨.
<dice min=1 max=2> = 1
홀겨
짝서 -
787 서희주 (4486E+55) 2016. 3. 14. 오전 1:33:27다갓은 은근히 저를 잘 안 지목하신단 말이죠...(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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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태양 - 시원 (89526E+53) 2016. 3. 14. 오전 1:33:31하늘주 잘자요!
-
789 시원 - 태양 (47558E+53) 2016. 3. 14. 오전 1:33:37태양이가 하려는 말은 많이 심각한 것인지, 제대로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난 어차피 시간도 많았기에 얌전히 그네에 앉아 흔들거리며 태양이의 말을 기다렸다. 그리고 잠시 후에 태양이의 말소리가 들린다.
" ...혼자? "
그러니까, 다른 사람을 기피하고 있다. 뭐 그런 건가. 그래서 날 계속 놀려서 밀어내려 했던거... 는. 아니겠지? 그냥 반응이 재밌어서 그랬던것 같으니까.
도랑을 파고 넘어오지 못하게... 그만큼 타인을 기피한다라는 뜻이겠지. 태양이가 왜 저런 성향을 가지게 됬는지는 모른다. 알 수 있을리가 있나. 아는게 신기한거지. 여튼, 고개를 돌려 태양이를 바라보았다. 태양이는 울고 있었다. 역시 왜 우는지는 모른다. 난 상대의 마음을 읽는 능력은 없으니까. 그래도 달래주는건 가능하다. 그렇기에 난 그네에서 몸을 일으켜 정글짐 위로 올라갔고, 태양이 옆에 중심을 잡고 서서 태양이의 머리를 푹 누르둣이 쓰다듬는다.
" 바보 아냐. 오히려 좋은거지. "
미소를 짓는다. 전혀 바보같은게 아니다. 태양이는 이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려 하고 있다. 도울 수 있다면 도울 것이다. 왜냐고? 글쎄. 아무 이유 없지롱. -
790 시원주 (47558E+53) 2016. 3. 14. 오전 1:33:55하늘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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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겨울주 (88588E+54) 2016. 3. 14. 오전 1:34:58저군요! 서희주 원하시는 상황 혹은 장소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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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율주 (8999E+50) 2016. 3. 14. 오전 1:35:10은화주 어서오시고 하늘주 잘자요!
저도 학교가니 자러갑니다아 -
793 겨울주 (88588E+54) 2016. 3. 14. 오전 1:36:52율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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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서희주 (4486E+55) 2016. 3. 14. 오전 1:37:21>>791 밤이니까 서로 밤마실 나왔다고 해도 좋겠네요. 상황은... 둘이서 어! 하고 마주치는 정도로 좋을 것 같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율주! -
795 시원주 (47558E+53) 2016. 3. 14. 오전 1:38:00율주도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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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겨울주 (88588E+54) 2016. 3. 14. 오전 1:38:46>>794 그럼 그런 상황으로 선레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주는 곰손이니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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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서희주 (4486E+55) 2016. 3. 14. 오전 1:39:20>>796 네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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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태양 - 시원 (89526E+53) 2016. 3. 14. 오전 1:46:15"...전 제가 행복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옷소매로 닦아냅니다.
"...전 바보라서 틀릴 수도 있지만, 과거의 잘못을 아직 용서 받지 못했으니까 즐겁게 지내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떨리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그런데도, 용서 받지 못했지만, 행복하고 즐거워도 될까요?" -
799 겨울 (88588E+54) 2016. 3. 14. 오전 1:56:51밤중에 갑자기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 그것이 바로 무엇이냐면 호은골을 산책하는 것이었다. 아니아니, 그런 감성 터지는 낭만적인 산책이 아니고 그냥 1년만에 돌아온 호은골은 어떻게 변해있는지가 궁금했던 것 뿐이었다. 이게 갑자기 밤에 생각나서 문제인거지 절대로 달빛과 별빛이 비치는 밤에 낭만적인 산책을 나가고 싶은 건 절대로 아니다.
그래서 청바지 위에 좀 큰듯한 검은 티셔츠를 입은 그 차림 위에 가디건만 걸치고 밖으로 나왔다. 언제나 그렇듯이 입에는 막대사탕을 물고 말이다. 여분 두세개도 주머니에 챙겨왔다. 그리고 참고로 그 주머니에는 스마트폰도 들어있다. 조금 오래 걷다가 드디어 여러 가게들이 펼쳐져있는 곳에 다다랐다.
" 음, 1년 밖에 안 지났는데 별로 변한 건 없으려나. "
어제 아는 사람도 몇명 만났었는데 그들도 나도 쉽게 서로를 알아봤었다. 그래서 주변의 지리도 크게 변한 건 없으리라 생각한다. 근데 다시 돌아온지가 언젠데 이제야 변한 지리를 살피냐고? 사람 만나느라 살필 시간이 없었어, 시간이.
" 오, 저기는 변해있네. "
미용실의 간판에 대한 소리다. 아직까지 용케도 이런 시골에 살아있네. 계속 별로 변하지 않은 것들만 보며 좀 지쳐있었지만 쭉 긍정적인 마음으로 계속 변한 것을 찾으니 이렇게 변한 것이 나왔다.
그것을 찾은 자신에게 나름 뿌듯해하며-얼굴은 무표정이지만-계속 갈 길을 가다가 저 멀리서 사람이 걸어오는 것이 보였다. 엇, 이 밤중에 돌아다니는 사람이 나뿐만이 아니었나보네?
너무 멀어서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었지만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니 곧 아는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인지 알겠지 싶어서 계속 쭉 쳐다보았다. 그런데 그 사람의 얼굴을 보는 순간-
" ...어...? "
네, 죄송하지만 잠시 경직하겠습니다. -
800 시원 - 태양 (47558E+53) 2016. 3. 14. 오전 1:58:21자기가 행복하면 안됀다고 생각하다니. 무슨 일을 겪은걸까. 이 아이. 나로써는 생각하기가 힘들었다. 과거에 무슨 큰 죄라도 저질렀던걸까...
" 과거 때문에 현재까지 고통받아서는 안돼. "
나도 과거에 좋지 않은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 더 쾌활하게 살고 있다. 더 밝게. 더 좋은 일상을 보내고 있단 말이다. 태양이의 말에는 씩 웃으면서 대답해줬다.
" 당연하지. 넌 그럴 권리 있어. 당연한거야. " -
801 겨울주 (88588E+54) 2016. 3. 14. 오전 2:06:59다들 돌리는데에만 집중하신다...! 얼었다!!(깨기)
-
802 태양 - 시원 (89526E+53) 2016. 3. 14. 오전 2:10:01"그, 그런가요?"
속이 저릿저릿하다. 무언가가 올라 올것 같아.
지금까지 추구해온 것을 누군가의 말 한마디로 바꿀 수 있을까? 그게 티비에 가끔 나오는 '인생을 바꾼 한마디'라는 걸까? 아니, 사람이 갑자기 바뀔수는 없다. 사람이 아니라, 환경이 바뀐 것이다. 그런데 나는 그 환경을 거부했다. 멍청아.
"난 정말 바, 바보였어요! 해, 행복해도 되는거죠? ......히끅, 흑, 우에에에에엥!" -
803 시원 - 태양 (47558E+53) 2016. 3. 14. 오전 2:15:41" 그래. 그렇다니까. "
이제 뭔가가 느껴지기 시작한걸까. 웃음지으며 태양이를 바라보는데 갑자기 울기 시작한다. 어... 어? 어째서? 난 울라고 한 말 아닌데? 어어?
" ㅈ..저기? 태양아? "
당황해버렸다. 느닷없이 울어버리다니. 예상치 못했어... 일단은 우는걸 멈추라고 할 수는 없다. 차라리 속 시원하게 울어버리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나는 당황한 마음을 추스리고 태양이 옆에 걸터앉아 등을 토닥여주며 울음을 그치길 기다렸다.
" 그래. 행복해야지. 그럼. " -
804 태양 - 시원 (89526E+53) 2016. 3. 14. 오전 2:20:33".....히끅, ....고마워요."
한참을 울고 난 뒤 얼굴을 붉히며 말합니다.
자, 이제 남은 일은 뭐가 있을까. 우선 모두에게 사과 해야겠지..... 젠장, 무지 부끄럽겠군. 창피하다고 그런거.
"그리고... 미안해요." -
805 시원 - 태양 (47558E+53) 2016. 3. 14. 오전 2:25:42" 뭐, 고마울건 없어. "
정말 한거 없다. 그냥 와서 얘기 들어주고 향복할 자격 있다고 한것밖에 없다. 내가 겸손한게 아니라 그냥 정말로 그것밖에 한 일이 없는거다.
태양이는 나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왜? 지금까지 날 놀렸던것에 대해서인가?
" 아냐. 나한테 잘못한게 뭐 있다고. "
놀리던것도 장난이란거 알고 있었으니까. 태양이가 나한테 사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 이젠 혼자 아니니까. 좀 개방적이 되어봐. "
웃으며 말하고 정글짐에서 내려온다. 흠. 바람 시원하네. -
806 정서희 - 이겨울 (4486E+55) 2016. 3. 14. 오전 2:27:14"버디, 이번 산책도 재미있었니?"
-"미야앙."
여자아이의 다정한 물음에, 여자아이의 좁은 가슴에 가득 안긴 토실토실한 하얀 고양이는 그 말을 알아듣기라도 한다는 듯, 높고 부드러운 소리로 운 뒤, 졸리다는 듯 하품을 하며 더욱 품속으로 파고들었다. 정말 심각한 무릎냥이라니까. 여자아이, 서희는 제법 묵직한 고양이의 몸을 고쳐안으며, 다시 걸음을 떼어놓으려다- 그 자리에 멈춰섰다. 갑자기 미동도 안 하는 제 주인이 이상했던지, 주인의 품에서 잠을 청하던 고양이는 고개를 빼꼼 들었다. 주인의 놀란 듯이 동그래진 눈을 빤히 바라보던 고양이는, 주인의 시선끝에 있던, 주인과 비슷한 표정을 한 소년을 보았다. 두 소녀와 소년 사이에 침묵이 흐르는 가운데, 이 기묘한 분위기를 이기지 못한 고양이는, 미야옹, 하는 부드러운 울음소리로 정적을 깨트렸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는지, 아니면 아직도 얼떨떨한 지 멍한 목소리로, 서희는 반신반의하듯, 소년의 이름을 불렀다.
"오빠는... 겨울 오빠, 맞죠? 이겨울 오빠."
서희는 천천히 소년의 이름을 입에 담았다. 이내, 그녀는 다행이라는 감정과 반갑다는 감정이 절제된 형태로 나타난, 정갈한 미소를 띄워올렸다.
"한동안 안 보이더니, 여기로 이사왔었던 거예요?" -
807 겨울주 (88588E+54) 2016. 3. 14. 오전 2:27:34서희주 답레 쓰고 계시나?
-
808 태양 - 시원 (89526E+53) 2016. 3. 14. 오전 2:34:19"아뇨, 들어준것 만으로도 고마워요."
땅을 내려다 보며 말합니다.
응, 정말로 고맙습니다. 듣고, 행복할 자격이 있다고 해줬으니까요.
"축하해요. 선배가 여기와서 내 첫 친구에요! 이거 비싼거라구요?"
살짝 웃으며 말합니다.
...친구 맞죠? 나만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거 아니죠? '아니, 친구아닌데?'이렇게 나오면 죽어버릴거에요.
"그럼, 고민도 해결되었으니까. 읏차, 다음에 뵈요!"
정글짐에서 뛰어내려서 집으로 천천히 걸어가며 인사합니다.
//막레 부탁드려요! -
809 겨울 - 서희 (88588E+54) 2016. 3. 14. 오전 2:43:22아주 잠시 동안의 침묵.
반신반의하고 있는 나는 지금 놀란 표정을 짓고 있을 것이다. 아, 이 상황은 뭐지? 놀란 표정을 한 채 내 앞에 서 있는 어린 여자아이는 분명 작년에 자주 만났던 정서희였다. 그 때 방과후마다 같이 지내주던...
" ... "
뭔말부터 꺼내야 좋을지 나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침묵에 못 이겼나 서희-라고 추정하는 여자아이-가 안고 있는 고양이가 작은 울음소리를 내었다. 그 울음소리를 듣고 서희-라고 추정하는 여자아이-는 정신을 차렸고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었다.
" ...아, 응. 정서희...지? "
놀란 기색이 아직 남아있는 무표정을 하고는 우물쭈물 답을 하였다. 서희, 이곳으로 이사를 왔었구나. 반갑기는 하지만 뭔가 곤란한 구석이 있는듯한 이 기분, 무엇일까?
" 으응, 전에 여기로...말 없이 떠난 거 미안. "
무표정에서 살짝 미소를 짓는 표정으로 바꾸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활짝 웃는 법을 잘 몰라서 눈은 안 웃은데에다 일그러지게 웃어버렸다. 안 그래도 눈매가 안 좋아서 인상이 순하지는 않을텐데...서희가 날 안 좋게 봐버릴 것이 뻔하다. 얕은 한숨을 쉬었다. -
810 시원 - 태양 (47558E+53) 2016. 3. 14. 오전 2:44:15" 으음... 조금 쑥쓰럽네. "
볼을 긁적인다. 남한테 고맙다는 말 듣는게 그렇게 익숙한 편은 아니다. 망할 김하늘! 고맙다는 말좀 자주 해주지!(?) 뭐 여튼. 넘어가자.
" 그거 고맙네. 새삼스럽게 잘 부탁해. "
웃음지으며 말했다. 첫 친구... 태양이한테는 정말 큰 의미겠지. 지금까지 남을 밀어내며 살기만 했는데, 드디어 친구가 생겼다면 느껴지는게 상당히 많은 거라 생각한다.
" 그래. 다음에 보자. "
손을 흔들고 집을 향해 걷기 시작한다.
.... 어느새 두통은 사라졌다.
/막레입니다! 태양주 수고하셨어요! -
811 시원주 (47558E+53) 2016. 3. 14. 오전 2:44:39저도 이제는 무리... 자러갑니다.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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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겨울 - 서희 (88588E+54) 2016. 3. 14. 오전 2:45:26시원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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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정서희 - 이겨울 (4486E+55) 2016. 3. 14. 오전 2:52:02안녕히 주무세요, 시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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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정서희 - 이겨울 (4486E+55) 2016. 3. 14. 오전 3:05:59"맞아요, 정서희. 기억하네요."
서희는 다행이란 듯 생긋 웃었다. 조금 전 지었던 미소보다는 웃는 테가 더 났지만, 어린아이 다운 미소는 아니었다. 겨울이 기억하는 서희의 모습도 이러할 터였다. 서희는 겨울이 이지러진 듯한 미소를 띠며, 어색하게 미안하다는 말을 건네자, 조금은 안타까운 심정을 느끼며, 조용히 대답을 돌려주었다.
"됐어요, 왜인지 모르는 것도 아니니까. 아마 내가 먼저 갔어도 연락할 짬이 없었을 거예요, 나도."
그렇게 말한 서희는, 겨울이 짓고 있는 어색한, 일그러진 듯한 미소를 보며, 마음에 걸린다는 듯 입술을 조금 달싹이다, 이내 망설임없이, 조금은 안타까운 기색이 어린 목소리로 나지막이 말했다.
"그렇게 억지로 웃지 않아도 돼요. 안 웃는다고 무서워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아요. 1년전에 그랬잖아요?"
그렇게 말한 서희는, 무심코 겨울과 처음 만났었던 때를 떠올렸다. 겨울오빠 뿐만 아니라 단아 언니도 그렇고, 단비 오빠도 그렇고. 왜 난 그런 사건에 휘말린 사람들과 유독 잘 만나는지. 물론 그 정도로 많다고 한다면 아니지만. 이건 나도 그런 적이 있어서 그런 걸까.
//겨울주, 여기서 킵해둘 수 있을까요? 슬슬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자지 않으면 골룸할 수 있어서... -
815 겨울 - 서희 (88588E+54) 2016. 3. 14. 오전 3:08:46>>814 늦은 시간이기는 하네요. 그럼 서희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슬슬 자야겠어요.
-
816 정서희 - 이겨울 (4486E+55) 2016. 3. 14. 오전 3:20:58네잉 안녕히 주무세요!
-
817 서희주 (35592E+56) 2016. 3. 14. 오전 10:05:14월요일의 위력이란... 서희주 갱신합니다. (동공 쉐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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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0:13:30
-
819 혜연주 (5409E+55) 2016. 3. 14. 오전 10:28:58>>818 (위성 저격 레이저
갱신 -
820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0:33:41혜연주 하이하이에요! ..그보다 레이저?! 자..잠깐만?! 맞고 싶지 않아!!
<dice min=1 max=2> = 1
1.하늘주는 우아하게 레이저를 회피하고 착지에 성공했다.
2.하늘주는 화려하게 레이저를 맞고 격추당했다. -
821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0:34:31
-
822 이벤트-프롤로그 ◆zD4Kt73Qyw (33756E+53) 2016. 3. 14. 오전 10:51:11# 12. 왔노라! 풀었노라! 기말고사!
[나레이션-김하늘]
학생으로서 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반드시 피할 수 없는 행사가 하나 있다.
이 행사는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학생인 이상 도망칠 수가 없다. 정말 막 나가는게 아니고서야 도망치는건 불가능하다.
"자. 얘들아. 이제 며칠 후에 기말고사 치는건 알고 있지? 이번 기말고사도 준비 잘해서 다들 후회없는 결과를 만들도록 하렴."
지금 효진 선생님이 말하고 있는것처럼, 며칠 후가 바로 그 기말고사이다.
중간고사때 과학 12점이라는, 사상 최고의 흑역사를 만들어버린 나에게 있어서 이 기말고사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험이었다.
물론 그건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다른 이들 역시, 기말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노력하고 또 노력할 것이다.
그런만큼 이번 기말고사는 의외로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지 않을까라고 나는 생각중이다.
이번에야말로.....!!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좋은 점수를 얻으리라..!!
"아, 그리고 중간고사 점수와 병합해서 낙제급의 점수를 받게 되면 방학때 보충수업을 받게 되니까 모두 열심히 공부하렴."
절대로 낮은 점수를 받으면 안되는 이유가 또 다시 생겨버린 것 같다.
좋아. 오늘부터 공부를 더욱 더 열심히 하자! 아자! 아자! 힘내자! 기말고사!!
....아, 아니.. 따, 딱히 보충수업 받기 싫어서 이러는건 아니라고.. 지, 진짜야!!
//
기말고사는 이번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치룰 예정입니다. 후후후후후. 다들 몇점 나오나 봅시다. -
823 서희주 (35592E+56) 2016. 3. 14. 오전 10:59:11서희: 맙소사...
모의 테스트!
국 <dice min=1 max=100> = 56
수 <dice min=1 max=100> = 82
사 <dice min=1 max=100> = 52
과 <dice min=1 max=100> = 46
영 <dice min=1 max=100> = 68 -
824 서희주 (35592E+56) 2016. 3. 14. 오전 11:00:20역시 다갓은 캐붕 좋아하시는 걸로...
-
825 단비주 (15305E+50) 2016. 3. 14. 오전 11:07:40이 모든 건 다 부함장탓 부함장탓 부함장탓 부함장탓
-
826 미니 이벤트-생일 축하해 ◆zD4Kt73Qyw (33756E+53) 2016. 3. 14. 오전 11:07:49# 6월 생일자 여러분 축하합니다!!
"네. 네. 마이크 테스트! 마이크 테스트! 아아~ 마이크 테스트!"
간만에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을 전부 밖에 불러내서 아침 조회를 시작하였다. 기말고사 잘 치라는 말씀이라도 하려는걸까?
아니. 가만히 생각해보면, 생일 축하 기간이라는게 우리 학교에 있었지? 지금 6월달이 거의 다 끝나가는 6월 말이기도 하고.. 설마라고 생각하지만 설마 벌써 그 시즌인거야?
...어...잠깐만.. 6월달 생일이라고 하면... 잠깐..잠깐..잠깐만...!!
"학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장 백원구 인사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며칠 후면 기말고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모두 잘 아시겠지만 학생에게 있어서 공부가 전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공부가 학생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모두들 열심히 공부해서 후회없는 점수를 받도록 노력하도록 합시다."
그래. 거기서 끝내주세요. 제발 거기서 끝내줘요. 교장 선생님!!
그렇게 마음속으로 간절히 빌고 빌고, 또 빌었지만, 하늘은 물론이고 교장 선생님은 내 손을 전혀 들어주지 않았다.
"그리고 덧붙여서 이번에도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생일 축하 기간이 돌아왔습니다. 고로 이번주는 6월 생일자 학생들을 축하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
....나와버렸다. 저 말.
하기사 4월달도 그렇고 5월달도 다 했는데 6월이라고 피해갈리는 없겠지. 하아.
6월달 생일은 또 누가 있으려나. 일단 나는 확실히 6월달이긴 한데 말이야. 다른 애들 생일을 알 수가 있어야지.
"이번주의 생일 축하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김하늘 학생. 엄성진 학생. 이상 2명입니다! 이번 달도 저번달처럼 생일을 맞은 학생 수가 적긴 하지만 모두들 큰 박수를 부탁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고 호은 학교에서 만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도록 합시다!"
나와 성진이가 단상에 올라가자마자 큰 박수소리가 울러퍼지는게 들려왔다.
와..진짜. 이거 되게 부끄럽고 낯간지러운데. 그래도 나 혼자가 아니라 성진이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으으.... 역시 이런 자리는 낯간지럽다고. 벼, 별로 기분이 좋다거나 그런건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아니야! 쑤, 쑥스럽기만 하다고! 이 나이 먹고 이렇게 생일 축하니 뭐니 말을 해도...
...그, 그래도..기분 완전히 나쁘지는 않을지도...
아무튼 나중에 성진이에게 생일축하 메세지라도 써야겠다. 저 녀석도 6월 생일인 애라고 하니까 말이야.
그.. 이, 일단은 생일 축하한다. 엄성진.
//그리고 이번 달도 생일축하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성진이, 6월 생일자 성진이를 생일 축하해주도록 합시다! 가벼운 레스로 생일 축하 인사를 해도 좋고, 일상을 돌리면서 생일 축하 인사를 해주도록 합시다! 6월 생일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이 무슨 셀프 축하메세지.(동공지진 -
827 단비주 (15305E+50) 2016. 3. 14. 오전 11:08:21그보다 기말고사 이벤트 제목이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패러디얔ㅋㅋㅋ
-
828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08:30서희주와 단비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
829 단비주 (15305E+50) 2016. 3. 14. 오전 11:09:14셀프추캌ㅋㅋㅋㅋㅋ 근데 성진주가 없ㅇ..
-
830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10:11이후에 오실때 축하해주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
831 혜연주 (5409E+55) 2016. 3. 14. 오전 11:11:13좋아 혜연아, 너는 문과쪽은 찍고 자니까 당연히 보충 째는거지?
혜연: 뭘 새삼스래~ 해외여행이나 생각 해 놓을까나~~ -
832 단비주 (15305E+50) 2016. 3. 14. 오전 11:11:21나는 한다, 모의 시험을
국<dice min=0 max=100> = 59
수<dice min=0 max=100> = 33
역<dice min=0 max=100> = 94
과<dice min=0 max=100> = 47
영<dice min=0 max=100> = 86
잉여력 <dice min=100 max=100> = 100 -
833 단비주 (15305E+50) 2016. 3. 14. 오전 11:12:26수학 33이라니 역시 주인을 닮는다 이 소린가... 그보다 나 국어 잘했다고!? 과학도 저렇게 꿇리지는 않았다고!?
-
834 혜연주 (5409E+55) 2016. 3. 14. 오전 11:13:02혜연: 얌마 김하늘! 생일 축하한다! (등짝 팡팡), 뭘 줄까 고민하다가 고급 스케치북과 종이를 잔뜩 사왔지! 여튼 축하해!
-
835 단비주 (15305E+50) 2016. 3. 14. 오전 11:14:44단비: 생일이군 하늘형! 이봐, 형씨 거기 동전 좀 주워줘!
단비주: ...... -
836 서희주 (35592E+56) 2016. 3. 14. 오전 11:15:38심장 쫄려서 사망하는 줄 아랐네. 다들 안녕하세요!
밥먹음서 생축레스 써야징. -
837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16:07>>834 아무리 생각해도 혜연이의 눈에는 하늘이의 등짝이 아주 큰 빨래판으로 보이는 모양입니다.(절레절레
>>835 하늘:동전?(다리를 굽혀서 줍기) 됬냐? -
838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17:14아. 그리고 시험칠때도 공지하긴 할건데 다이스값은 캐붕 일어나지 않는 선에서 조절 가능합니다.
중간고사때 100/100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
839 단비주 (15305E+50) 2016. 3. 14. 오전 11:22:35>>837 단비: 헿! 이때를 노렸어! (선물 던져 시야를 가로막고 튀기
...뭐 진짜로 이러지는 않을겁니다만ㅋㅋㅋㅋ -
840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24:29>>8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41 혜연주 (5409E+55) 2016. 3. 14. 오전 11:28:51국어
- 문학(60) <dice min=20 max=40> = 20
- 비문학(40) <dice min=15 max=30> = 22
수학 <dice min=100 max=100> = 100
사회
- 경제(30) <dice min=0 max=20> = 20
- 역사(40) <dice min=35 max=40> = 35
- 정치(30) <dice min=0 max=30> = 27
과학
- 지구(25) <dice min=23 max=25> = 24
- 생물(25) <dice min=23 max=25> = 24
- 물리(25) <dice min=23 max=25> = 24
- 화학(25) <dice min=23 max=25> = 24
영어 <dice min=96 max=100> = 97
미술 <dice min=0 max=100> = 1
음악 <dice min=100 max=100> = 100
체육 <dice min=70 max=100> = 70 -
842 혜연주 (5409E+55) 2016. 3. 14. 오전 11:29:07미술님?
-
843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30:09>>841 미...미술의 상태가...?!
-
844 혜연주 (5409E+55) 2016. 3. 14. 오전 11:30:52>>843 하늘이도 디테일 버전 성적표 돌려보시죠!
-
845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34:54>>844
국어
<dice min=80 max=100> = 89
수학
<dice min=0 max=100> = 83
사회
<dice min=0 max=100> = 68
과학
<dice min=0 max=100> = 16
영어
<dice min=80 max=100> = 91
역사
<dice min=0 max=100> = 0
음악
<dice min=0 max=30> = 9
미술
<dice min=100 max=100> = 100
체육
-입학식 이벤트로 인해서 전교생 예외없이 100점.
디테일까진 아니고 그냥 가볍게 미래예지 성적표나.. -
846 서희주 (53157E+54) 2016. 3. 14. 오전 11:35:25>>841 서희: °□°.....
식당에서 재접! 저도 예체능 추가해서 돌려봐야징 -
847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35:27>>845
여...역사의 상태가.....?! -
848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35:56서희주 다시 한번 하이하이에요!!
-
849 혜연주 (5409E+55) 2016. 3. 14. 오전 11:36:20>>845 역사님?
-
850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36:53큰일났다. 린비주하고 내기 하기로 했는데 이대로는 하늘이가 패배해버려! 이번엔 평균으로 하기로 했는데!
-
851 서희주 (53157E+54) 2016. 3. 14. 오전 11:38:13국 <dice min=0 max=100> = 73
영 <dice min=0 max=100> = 53
수 <dice min=0 max=100> = 22
사 <dice min=0 max=100> = 8
과 <dice min=0 max=100> = 14
음 <dice min=0 max=100> = 20
미 <dice min=0 max=100> = 13
체 <dice min=0 max=100> = 25 -
852 서희주 (53157E+54) 2016. 3. 14. 오전 11:38:51우소다!!!! 근데 딴거 몰라도 음악은 저거 설붕인데.
-
853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40:07다들 진정합시다! 어차피 이건 미래예지일 뿐이고 실제는 다를수도 있잖아요? 그때가 본선입니다!
모두 자신의 운에 모든걸 맡겨봅시다! 캐붕방지를 위해서 다이스 값은 얼마든지 조절 가능합니다. -
854 서희주 (53157E+54) 2016. 3. 14. 오전 11:41:34>>853 아 정말요? (화색
그럼 적절하게 발란스 패치를...! -
855 혜연주 (5409E+55) 2016. 3. 14. 오전 11:42:28혜연이가 낙제일 때의 행동
혜연: 저...선생님, 저 오스트리아에서 여행좀 하다 올게요~~~~~~~~~~~~~~~~~~~~!!! (광속도주 -
856 서희주 (53157E+54) 2016. 3. 14. 오전 11:44:12>>855 (솔깃
서희는..
서희: 콩쿠르 일정이 잡혀서요. 족히 이삼주는 서울에 가있어야 할 것 같아요. (연기 -
857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45:41>>855
>>856
효진:얘.. 얘들아.... 그러면 안돼! 인오 씨! 뭐라고 말 좀 해봐요!
인오:아. 잘 갔다와! 선물 사오는거 잊지 말고! 좋아! 이걸로 보충수업 2명 줄었지?
효진:인오 씨!!! -
858 혜연주 (5409E+55) 2016. 3. 14. 오전 11:46:42효진쌤은 고통받는군요...다른 선택지는 없는건가요?!
-
859 서희주 (53157E+54) 2016. 3. 14. 오전 11:46:56>>857 서희: 방긋) 선물은 꼭 사올게요. 그럼 안녕히... (전력질주로 도주
-
860 혜연주 (5409E+55) 2016. 3. 14. 오전 11:47:37>>857 혜연:선물 좋은걸로 사올게요~!!
-
861 혜연주 (5409E+55) 2016. 3. 14. 오전 11:50:52
-
862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52:06>>858 네 없습니다. 호은 학교 3대 영고 캐릭터니까요. 김하늘/정효진/백원구. 이 공식은 절대로 안 깨집니다.
>>859 >>860
인오:잘 갔다와!!(손 흔들어주기 -
863 서희주 (53157E+54) 2016. 3. 14. 오전 11:52:28>>861 우홋, 예쁜 언니...
서희: 선생님, 선생님, 저거 입어주세요(초롱초롱(어린아이를 가장 -
864 서희주 (53157E+54) 2016. 3. 14. 오전 11:53:59>>862 서희: (뒤돌아서선 손을 방방(다시 도주
만일 교장쌤 생신 이벤트도 있다면 서희는 박명수 흑채를 선물...웁웁(아이고 의미없다 -
865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54:19>>863
효진:서, 선생님은 저런거 입을 나이가 아니잖니. 서희야.(쩔쩔매기 -
866 서희주 (53157E+54) 2016. 3. 14. 오전 11:56:17>>865 서희: 그치만, 선생님은 예쁘시니까 무척 잘 어울리실 텐데...(초롱초롱+5(내면: 이참에 진로를 다른 쪽으로 잡아볼까...?
-
867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56:28>>864 교장 선생님은 물론이고 인오, 효진도 생일 축하 이벤트는 없다고 합니다.(교사 3인방:......(눈물
-
868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전 11:57:03>>866
효진:서, 선생님은 예쁘지 않아. 왜, 왜 이러니. 갑자기. 장난이라면 그쯤 해두렴.(쩔쩔매기 -
869 서희주 (53157E+54) 2016. 3. 14. 오전 11:58:42>>867 그럼 스승의 날에!(고만해 미틴것아
>>868 서희: 장난 아닌데...(추욱(이러다 돌이킬 수 없을 것 같다!
효진 선생님 귀엽네요, 제 타입이신듯(??? -
870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12:00:15>>869 스승의 날은 이미 옛날에 지나갔다고 합니다.
아무튼 하늘주는 점심 먹고 올게요! -
871 서희주 (53157E+54) 2016. 3. 14. 오후 12:01:49>>870 이런. (추욱
다녀와요! -
872 시원주 (52587E+51) 2016. 3. 14. 오후 12:04:49국 <dice min=0 max=100> = 90
영 <dice min=0 max=100> = 49
수 <dice min=0 max=100> = 19
사 <dice min=0 max=100> = 98
과 <dice min=0 max=100> = 31
음 <dice min=0 max=100> = 70
미 <dice min=0 max=100> = 44
체 <dice min=0 max=100> = 11
캐붕 그런거 무시하고 한번 돌려봅시다. -
873 지영주 (92205E+50) 2016. 3. 14. 오후 12:08:59........?
-
874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12:15:23밥먹고 오니 또 오셨네요. 새로. 시원주. 지영주 하이하이에요!
근데 지영주는 왜 그러시나요? -
875 지영주 (92205E+50) 2016. 3. 14. 오후 12:16:37>>874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
876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12:20:17>>875 왜 그래요? 무슨 안 좋은 일 있어요?
-
877 서희주 (53157E+54) 2016. 3. 14. 오후 12:20:46두분 어서오세요!
>>875 (토닥토닥... -
878 서희주 (53157E+54) 2016. 3. 14. 오후 12:21:30? 일 때문이신 줄 알았는데 무슨 일이 있으신 건가...!
-
879 지영주 (92205E+50) 2016. 3. 14. 오후 12:22:53그렇게 걱정안하셔도 돼요 ㅎㅎ... 저번에도 그렇고 저 가끔씩 아무 이유없이 마음이 착잡해지거든요.
-
880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12:24:16>>879 음. 이유없이 마음이 착잡해지는 일은 없을텐데. 아마 자신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뭔가 쌓인게 아닐까 싶네요.
일단은 지영주가 괜찮다고 말은 하니까, 저도 더 이상 별 말은 안할게요. 그래도 너무 무리는 마시고요.
그것보다 월요일이라니..아아. 싫다..! -
881 서희주 (35592E+56) 2016. 3. 14. 오후 12:30:34월요일 싫다2222
아니 그냥 공강날 빼고 평일은 다 싫어요(죽은눈 -
882 율주 (53828E+49) 2016. 3. 14. 오후 1:09:27꾸엑!!!
국 <dice min=0 max=100> = 6
영 <dice min=0 max=100> = 17
수 <dice min=0 max=100> = 46
사 <dice min=0 max=100> = 52
과 <dice min=0 max=100> = 32
음 <dice min=0 max=100> = 2
미 <dice min=0 max=100> = 34 -
883 율주 (53828E+49) 2016. 3. 14. 오후 1:09:40(외면)
-
884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1:11:45율주 하이하이에요. 음... 뭐 다갓의 캐붕이야 늘 있는거니까요.
그건 그렇고 난 어제 분홍빛 독백 쓰라고 나오긴 했는데 그거 언제 쓰지...라기 전에 요즘 많이 쓴 감이 어느정도 있군.
그러니까 당분간은 패스. -
885 율주 (53828E+49) 2016. 3. 14. 오후 1:13:12급식줄이 너무 길어요
오늘도 30분되면 밥 받겠찌...? -
886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1:15:14급식줄이 긴건 뭐, 어찌할수 없는거겠죠? 천천히 여유롭게 받으면 되는거에요.
그것보다 학교 급식이라. 그립네요. 여러의미로. -
887 율주 (53828E+49) 2016. 3. 14. 오후 1:19:07그렇긴한데...
윽 집에 가고싶다.. -
888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1:20:13>>887 그것만큼은 제가 어떻게 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절레절레) 힘내요. 율주!
-
889 김하늘-일단은 생일 축하한다. (33756E+53) 2016. 3. 14. 오후 1:27:16오늘부터 6월 생일자를 축하해주는 기한이다.
그리고 이 학교에서 6월 생일인 사람은 나와 성진이 둘 밖에 없다.
내 생일을 내 스스로 축하해주긴 뭐한만큼, 난 성진이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살짝 기회만 엿보고 있었다.
아니, 뭐라고 해야하나. 다른 애들 생일도 그렇긴 하지만, 그 정면에서 생일 축하핸다고 말해주긴 조금.. 낯간지럽다고 해야하나. 아니아니! 그래. 안 좋은 버릇인건 아는데, 좀 뭐하잖아. 살짝..
아. 그래. 괜히 낯간지러워서 틱틱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그게 문제가 되는건 아니잖아. 생일 축하해주는데 틱틱대는건 좀 아니잖아.
.....난 정말로 츤데레인걸까? 왜 항상 이러는거지?
아냐아냐아냐!! 내가 츤데레일리가 없어! 물론 솔직하게 말하려고 하면 나도 모르게 결국 틱틱대버리는 경우가 많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내가 츤데레일리는 없잖아! 안 그래?
가만히 내 자리에서 엿보다가 성진이가 자리를 비웠을때 난 슬그머니, 성진이의 자리로 다가갔고, 그 녀석의 책상 서랍속에다가 가볍게 그린 성진이의 초상화와 함께, [생일 축하한다. 엄성진] 이라는 내용이 쓰여있는 쪽지를 넣어뒀다.
......추, 축하해줬다고! 생일선물도 줬다고! 초상화 그린거..!
뭐..뭐...뭐..?! 문제되는거 없잖아! 난 분명히 생일 축하해줬어!! 해줬으니까 이제 된거지? 하아.. -
890 지영주 (92205E+50) 2016. 3. 14. 오후 3:16:20호은학교가 이렇게 조용한 적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뭐, 평일이라 당연하겠지만.. 지영주 잠깐 갱신합니다.
-
891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3:20:19월요일, 평일 저에게 있어서는 오히려 이게 익숙하다고 합니다.
지금이 호은 학교 딱 초기 분위기에요. 방학 시즌 이전의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렇다고 합니다. 잠깐 오신 지영주에게도 하이하이탄을 빵! 빵! -
892 서희주 (44352E+53) 2016. 3. 14. 오후 3:54:08학교끝난 서희주 갱신합니다. 하지만 전 자유의 모미 아니지. 그래도 잘만 하면 이 지긋지긋한 기침근육통과 작별할지도...?
그나저나 어제 걸린 그놈의 핑크 소재는 뭘로 할까나.
<dice min=1 max=2> = 1
1. 연애관(을 빙자한 다른 무언가?)
2. 화이트 데이가 아닌 파이 데이 -
893 서희주 (44352E+53) 2016. 3. 14. 오후 3:55:03...그냥 둘다 써야지☆(그럴거면 왜 돌렸는데
-
894 다혜주 (39764E+54) 2016. 3. 14. 오후 4:02:55다들 사탕은 받으셨나요? 저는 엄청 받았네여...☆
갱신! -
895 다혜주 (39764E+54) 2016. 3. 14. 오후 4:05:49모의
국<dice min=95 max=100> = 97
수<dice min=95 max=100> = 97
사<dice min=95 max=100> = 95
과<dice min=95 max=100> = 96
영<dice min=100 max=100> = 100
음<dice min=100 max=100> = 100
미<dice min=90 max=100> = 94
체<dice min=100 max=100> = 100 -
896 하늘주 ◆zD4Kt73Qyw (8005E+49) 2016. 3. 14. 오후 4:08:21하늘주 밖에서 잠깐 갱신해요!
다혜주 서희주 둘 다 하이하이!
그것보다 다혜 쩔어! -
897 서희주 (09303E+45) 2016. 3. 14. 오후 4:13:41다들 안녕하세...
>>894-895 사기캐다!!!!
사탕이라, 저는 파이나 사먹을라고예(COOOOOOOOOL -
898 하늘주 ◆zD4Kt73Qyw (8005E+49) 2016. 3. 14. 오후 4:15:57전 사주는 입장이라서...
가나초콜렛 하나 줬다고 사탕 내놓으라고 옆에서 징징대는 이 애를 어찌하리오..
조금 있다가 컴 갱신할게요. 그때까진 전 잠시.. -
899 서희주 (09303E+45) 2016. 3. 14. 오후 4:18:58이따 봬요!
-
900 지영주 (92205E+50) 2016. 3. 14. 오후 4:23:59....... 내 맘이 착잡한게 이런 이유였구나........... (눈물
-
901 서희주 (09303E+45) 2016. 3. 14. 오후 4:29:44>>900 .....같이 파이 사먹지 않으시겠는가(눈물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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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지영주 (92205E+50) 2016. 3. 14. 오후 4:37:41>>901 ...... 돈은 제가 낼게요........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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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태양주 (89526E+53) 2016. 3. 14. 오후 4:40:28부릉부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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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지영주 (92205E+50) 2016. 3. 14. 오후 4:43:29어서와요 태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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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김하늘 (33756E+53) 2016. 3. 14. 오후 4: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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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율주 (46899E+53) 2016. 3. 14. 오후 4:56:56흥흥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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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린비주 (41393E+50) 2016. 3. 14. 오후 4:58:28하늘이 글씨체 예쁘네요! (사탕을 주섬주섬 챙긴다
-
908 서희주 (09303E+45) 2016. 3. 14. 오후 4:59:53>>902 다음엔 제가 쏘는 걸로...(끄이끄이
어서와요 태양주, 율주!
>>905
서희: 파이나 만들어 전 학년에 돌릴까 했는데. 고마워요, 흥흥이 오빠(생긋(흥흥이 강조 -
909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5:00:25고로 지금 있으신 분들 전부 하이하이입니다!
-
910 서희주 (09303E+45) 2016. 3. 14. 오후 5:01:59하늘주도 안녕하세요!
-
911 린비주 (87965E+54) 2016. 3. 14. 오후 5:06:06다들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친구가 청포도 사탕을 줘서 맛있게 먹었어요! -
912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5:06:44음. 오늘은 여유롭게 새판 세워도 되겠네요! 아. 오늘이 화이트데이긴 하지만 호은골 시점은 6월이니까 화이트데이 이벤트 그런거 없습니다.(생긋)
대신에 호은골 시점 내년 3월에, 하늘이가 아마 사탕 사서 다 돌릴거니까 하늘이의 사탕을 받고 싶으시면 그때까지 있으시면 됩니다. 네. -
913 연새주 (83196E+56) 2016. 3. 14. 오후 5:12:27엇 기말시즌입니까!
-
914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5:14:04>>913 연새주 하이하이에요! 네 기말시즌입니다! 토요일에 시험칩니다.
-
915 서희주 (09303E+45) 2016. 3. 14. 오후 5:22:00늦었지만 린비주 연새주도 어서와요!
>>912 서희도 그때 파이 돌려야지...! -
916 연새주 (83196E+56) 2016. 3. 14. 오후 5:23:19연새는 2월에 초콜릿 돌릴까요'ㅅ'~
-
917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5:24:08확실히 주말과 평일의 차이가 엄청나군요. 하지만 방학때는 평일이 더 시끌벅적했다는게 함정.
사실 더 무서운건 방학때는 하루에 한 판을 만들었지만 3월달이 되니 2일에 한번 판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만큼 여러분들이 호은 학교를 아껴준단거겠죠.
그런고로 전 참가자분들의 귀엽고 멋진 일상을 보고 싶습니다! -
918 연새주 (83196E+56) 2016. 3. 14. 오후 5:26:01기필코 공부 끝내고 일찍 복귀하겠습니다
교수님... 매주 영어과제라니 ㅂㄷㅂㄷ... -
919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5:28:25연새의 얼굴도 많이 많이 보고 싶습니다만.. 현실의 일이 더 중요해야한다는건 잊지 말아주세요. 연새주.
그것보다 매주 영어과제....(덜덜덜 -
920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5:54:38호은 학교 홍보 맨트를 짜보려고 해도 맨트가 떠오르는게 없어. 으음... 전에 썼던 홍보 맨트 그대로 쓸까. 으음..(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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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율주 (58464E+51) 2016. 3. 14. 오후 6:04:24율주갱신
격렬하게 집이 가고싶다(버스대기중) -
922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6:07:29율주 하이하이에요! 버스가 늦게 오면 확실히 힘들죠. 하지만 곧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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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지영주 (59067E+47) 2016. 3. 14. 오후 6:12:26>>921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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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6:15:29>>923 지영주도 하이하이에요! 아. 우리 참가자들은 왜 이리 평일에 고통받나요!! 저의 이 한가파워 나눠주고 싶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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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지영주 (59067E+47) 2016. 3. 14. 오후 6:17:02ㅎㅎㅎ 그래도 정시 퇴근이라 기분은 좋습니다... 근데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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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6:17:44>>925 솔직히 지영주는 정시 퇴근 해야해요. 3일간 0시 퇴근했잖아요! 그에 대한 보상은 해줘야죠. 당연히. 0시 퇴근한다고 다음날 아침 출근 늦게 해주는것도 아니었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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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지영주 (92205E+50) 2016. 3. 14. 오후 6:23:30>>926 얄짤없었습니다... 0시에 퇴근해서 집에서 씻고 자니까 1시. 그렇게 죽은듯이 자다가 5시에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집 나서서 버스타고 7시 반까지 사무실 들어가고.... 그걸 3일간 반복하니 죽는 줄 알았어요...
그나마 다행인 건 이번주 중 하루 일찍 퇴근 시켜준다고 말한 거랄까요....
아참, 이번 주 토요일날 기말고사 이벤트 있다 하셨잖아요. 저 그 때 토플 시험 봐요..... ㅋ 이런 우연이!! -
928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6:24:58>>9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 토플 친 후에 여기 와서 지영이로 또 시험보면 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기말고사 이벤트는 진짜 별거 없어요. 그냥 시험치시면 되는거라서. -
929 지영주 (92205E+50) 2016. 3. 14. 오후 6:28:33>>928 지영아, 걱정마. 그 날 너랑 나랑 같이 시험 볼거야!!
지영: 내 시험 쳐줄거 아니면 방해하지마. 지금 머리 아프니까.......
넌 다른 사람한테는 잘 웃으면서 대해주는데 왜 나한테만 이래..... ㅠㅠㅠㅠㅠ
그 땐 간단하게 시험 본다는 내용의 글 올리고 다이스 돌리면 되는 건가요?? -
930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6:31:57>>929
음..그러니까 이건 중간고사 이벤트를 참고하는게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http://threadic.com/situplay/1452227598/139-301
나중에 공지해야겠다. -
931 다혜주 (39764E+54) 2016. 3. 14. 오후 6:34:20무릎 관절이 아파요... (무룩
도리실 분 계신가여 -
932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6:36:07>>931 다혜주 하이하이에요! 지금은 제가 돌릴 상황이 아니라고 합니다. 나, 나중에 저녁 먹고 나서도 돌릴 분이 없다면 레주로서 다혜주를 또 다시 사냥을 하러....
그것보다 무릎관절이 왜 아파요!! 또 왜 그래!! 우리 참가자들. 왜 릴레이로 아픈거야! 이러지 마!! 8ㅁ8 -
933 다혜주 (39764E+54) 2016. 3. 14. 오후 6:36:09흠... 위에 하늘이 글씨체 남자치곤 예쁘네여.
다혜 글씨체나 올려볼까. (주섬주섬 -
934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6:37:09>>933 예, 예쁜건가...(동공지진
-
935 시원주 (47314E+51) 2016. 3. 14. 오후 6:38:38사탕을 너무 많이 먹었어... 입에서 단내가 날 지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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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6:39:31시원주 하이하이에요! 사탕을 많이 받았다고요? 호오. 시원주 인기쟁이였군요! 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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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율주 (8999E+50) 2016. 3. 14. 오후 6:46:12상냥한 율주는 동생에게 햄버거 심부름을 시킨다(상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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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이다혜 (39764E+54) 2016. 3. 14. 오후 6: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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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다혜주 (39764E+54) 2016. 3. 14. 오후 6:48:26시원주 율주 안녕하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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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6:48:37>>938 다혜 글씨체 엄청 예쁘잖아.(동공지진) 대체 못하는게 뭐냐!!
>>937 상냥하네요. 자기 자신에게 말이에요.(끄덕끄덕 -
941 린비주 (79404E+53) 2016. 3. 14. 오후 6:49:30린비 글씨체는 못 보여드려요. 왜냐하면 제가 악필이라 예를 들을 수 없거든...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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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지영주 (52661E+49) 2016. 3. 14. 오후 6:50:50이러면 나도 글써서 올리고 싶어지잖아!!!! .... 는 악필이라 포기.....
어서와요, 율주 다혜주 시원주!! -
943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6:51:45린비주 하이하이에요! 심각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괜찮아요. 괜찮아.(토닥토닥
참고로 제 원래 글씨체도 악필이라고 합니다. 저거 왼손으로 쓴거에요. 원래 글씨체로 쓰면 확실히 위험하고 말이죠. 난 위험한짓은 하지 않지. 후후후. -
944 지영주 (52661E+49) 2016. 3. 14. 오후 6:51:52린비주도 어서와요!!
-
945 연새주 (29317E+56) 2016. 3. 14. 오후 6:52:12>>943 양손잡이?!?!
-
946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6:52:46>>945 드, 들킴...?!(당황
아무튼 연새주 하이하이에요!! -
947 율주 (70978E+53) 2016. 3. 14. 오후 6:54:21연새주 어서오세요!
율이 글씨체는...
내 초등학교 일기장이 어딨더라...(뒤적뒤적)
동생한테 햄버거 시켰더니 옆에서 엄마가 그냥 나가서 먹고오자고 하셔서 끌력가는중... -
948 연새주 (29317E+56) 2016. 3. 14. 오후 6:55:07전 어릴땐 정말 예쁘게 잘썼는데 어째 나이먹을수록 날려쓰고 있는... ^.^
-
949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6:55:48햄버거 드실거면 맥도날드 추천합니다. 그 리코타 치즈인지 뭔지가 엄청 잘 나가더라고요. 무엇보다 한정판매입니다.
팔때 먹어야죠. 저도 오늘 친구랑 외출했다가 같이 먹었는데 먹을만은 하더라고요. -
950 다혜주 (39764E+54) 2016. 3. 14. 오후 6:56:01흠... 제 글씨가 반듯해서... 중학생 때랑 지금이랑 똑같네여.
후후.. -
951 율주 (70978E+53) 2016. 3. 14. 오후 6:56:23생각해보니 일기장이 아니라 초딩때 수업시간에 쓴 필기노트여따...
-
952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6:56:36>>948 다, 다 그런겁니다! 원래!! ㅣ 이거 쓸때 위를 살짝 꺽어써야한다고 하는것도 배운 기억이 난다고요. 전.
-
953 율주 (70978E+53) 2016. 3. 14. 오후 6:57:31집에서 5분거리 시장 옆에 맥도날드가 있슴다
갸아악 추워 -
954 다혜주 (39764E+54) 2016. 3. 14. 오후 6:58:04다들 어서와요!
지금 보니 돌릴 사람이 있는걸까..! 상황 때문에 잡담만 하는 것 같은 삘인데! -
955 린비주 (79404E+53) 2016. 3. 14. 오후 6:58:27린비주는 선생님들 조차 놀라는 악필이지요?
-
956 린비주 (79404E+53) 2016. 3. 14. 오후 6:58:51? -> !
저는 곧 있으면 드럼 배우러 나가요. -
957 연새주 (29317E+56) 2016. 3. 14. 오후 7:01:57>>954 집에 가는중이라서요 :3
-
958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7:02:20>>954 하늘주도 돌리고 싶긴 한데 지금 사람이.. 거기다가 지금 살짝 일하고 있는것도 있어서.. 이것만 끝나면 확실하게 돌릸 있는데 말이죠.
괜찮아. 다혜주하고 또 돌리면 되지 뭐...는 이게 뭔 상황이야!!
연플러인 린비주하고는 정작 눈치 보여서 잘 못 돌리는데, 정작 후배인 다혜주하고는 하루에 한번은 꾸준히 돌리고 있어!(동공지진
후우. 3월이 되니까 확실히 모두가 확 바빠진게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주말도 평일도 말이에요.
그런고로 다혜주. 일 진짜 고생이 많아요. -
959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7:02:53>>954
좋았어! 그러면 다혜와 연새가 조금 있다가 만나면 되겠구나! 이 조합은 한번도 보지 못한 좋은 조합이다! -
960 율주 (70978E+53) 2016. 3. 14. 오후 7:03:00전 글씨를 날려써서 친구들이 막 어른 글씨 같다는데 문젠 저도 가끔 못 알아보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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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린비주 (79404E+53) 2016. 3. 14. 오후 7:03:52여담입니다만 연플하니 린비랑 하늘이가 벌써 57일이네요. 시간 참 빨라요... 이렇게 1년이 지나고 저는 고등학생이 되겠죠...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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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다혜주 (39764E+54) 2016. 3. 14. 오후 7:04:20>>959 이미 첫만남은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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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연새주 (29317E+56) 2016. 3. 14. 오후 7:04:37>>959 있었습니다! 연새 위키를 참조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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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7:05:09>>961 와. 그걸 또 세고 있었습니까. 나만 세는줄 알았는데.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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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린비주 (79404E+53) 2016. 3. 14. 오후 7:06:08>>964 제가 호은골 열린날부터 세고있는데, 뭘 그리 놀라시나! (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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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율주 (70978E+53) 2016. 3. 14. 오후 7:06:26>>961 쥬르륵...
학교에서 야자가 신청하는 사람만 해서 참 좋아요.
율주는 당연히 노신청.야호!
근데 야자해도 8시까지만 하던데.수요일은 7시. -
967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7:06:46>>963
연새 위키 가봤는데 일상이 적혀있는거 보고 소름 돋았다고 합니다. 와. 잠깐만.. 앞으로 돌릴 일상 다 쓰실 참이세요?!(당황.
나, 나도 해보고 싶어졌.........너무 많아.(포기 -
968 다혜주 (39764E+54) 2016. 3. 14. 오후 7:12:22다혜랑 랑이와는 연플 된 지 51일이네요.
시간 되게 빨라... -
969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7:14:10>>968 6일 차이였어요?! 1호와 2호? 하기사 가만히 생각해보면 얼마 차이 안 나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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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린비주 (79404E+53) 2016. 3. 14. 오후 7:14:38스레가 열리고 51일만에 생긴 1호커플.
왠지 거창해져버렸다...!! -
971 율주 (70978E+53) 2016. 3. 14. 오후 7:16:17(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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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린비주 (79404E+53) 2016. 3. 14. 오후 7:16:39>>971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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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7:17:04>>971 왜..왜 이 와중에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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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린비주 (79404E+53) 2016. 3. 14. 오후 7:17:05아무튼 저는 이만 나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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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율주 (70978E+53) 2016. 3. 14. 오후 7:18:04린비주 잘가요!!
팝콘엔 이유가 업슴다(코쓱 -
976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7:19:17잘 가요. 린비주. 나중에 또 올진 모르겠지만 드럼 수고하세요!
그것보다 슬슬 새 판을 생각해봐야겠군. 어디 보자.. 아직 0레스에 나온적 없는 이들을 중심으로 0레스 멘트를 짜야겠군.
음. 아니다. 초등부 애들 관련으로 0레스 짜야겠다. -
977 다혜주 (39764E+54) 2016. 3. 14. 오후 7:20:26린비주 잘가요!
으음. 나는 나중에 돌릴 사람 찾아봐야지. -
978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7:22:56하늘주는 저녁 좀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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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다혜주 (39764E+54) 2016. 3. 14. 오후 7:27:54다녀와요 하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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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연새주 (57202E+53) 2016. 3. 14. 오후 7:47:34>>967 캐릭터 위키는 다 그러는줄 알았다 합니다... (PO위키니트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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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7:50:58하늘주 밥 먹고 갱신하도록 할게요! 연새주 하이하이에요! 그 외에 있는 분들도 전부 하이하이에요! 아 보신 분들 있을수도 있는데 새 판은 만들어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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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다혜주 (39764E+54) 2016. 3. 14. 오후 7:56:20다혜주도 밥 먹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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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연새주 (57202E+53) 2016. 3. 14. 오후 7:57:32연새주도 돌아왔습니다!
자아, 돌리실분!! -
984 다혜주 (39764E+54) 2016. 3. 14. 오후 7:58:49>>983 하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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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다혜주 (39764E+54) 2016. 3. 14. 오후 8:05:02연새주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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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8:06:45다혜주 여새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연새주 아마 곧 돌아오지 않을까요?
그럼 저는 잠시 관전 하는걸로!! -
987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8:07:16여새->연새
...망할 ㄴ 키! 진짜 안 눌리네! -
988 다혜주 (39764E+54) 2016. 3. 14. 오후 8:08:3913분 넘어서도 안 오시면 다른 분을 찾아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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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지영주 (52661E+49) 2016. 3. 14. 오후 8:11:02밥 먹고 씻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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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8:11:19지영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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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8:11:41.......미리 말하는데 오늘은 1001 먹어도 소원권 없어요!!(못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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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다혜주 (39764E+54) 2016. 3. 14. 오후 8:14:26연새주가 안 오시네요! 돌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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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8:15:04일단 지영주에게 기회를 드리고 정 없으면 제가 가는걸로 하죠.
다혜주와 제가 요 근래 많이 돌린건 사실이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것보다 역시 다들 바쁘군요. 아무래도 좀... -
994 다혜주 (39764E+54) 2016. 3. 14. 오후 8:16:13>>993 뭐. 당장 오늘 밤에도 전 일 해야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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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지영주 (52661E+49) 2016. 3. 14. 오후 8:16:52아, 그럼 저와 돌릴까요, 다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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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8:17:18>>994 이럴땐 그나마 한가한 편인 제 처지가 너무 슬픕니다. 미안해요. 여러분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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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지영주 (52661E+49) 2016. 3. 14. 오후 8:17:31>>994 아... 일해야 하시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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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다혜주 (39764E+54) 2016. 3. 14. 오후 8:18:03>>997 아뇨. 오늘 밤에요. 밤.
돌릴 수 있어요. -
999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8:18:51>>998 지금도 시간적으로는 밤이라고 합니...(그게 아님
한번씩 느끼는건데 다혜주가 저보다 연상이 아닐까라고 느낄때가 진짜 한번씩 있어요. -
1000 지영주 (52661E+49) 2016. 3. 14. 오후 8:19:02>>996 아따 하늘주는 하늘주만의 일이 있을테니 그렇게까지 미안해하지 마시랑께요! (정감가는 사투리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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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하늘주 (33756E+53) 2016. 3. 14. 오후 8:19:24>>1000 일단은 프리랜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