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7535373> 「 ALL / FANTANSY 」 PSYCHO ㅣ 008. A space (1001)
PSYCHO
2016. 3. 9. 오후 11:56:13 - 2016. 3. 15. 오후 7:42:30
-
0 PSYCHO (54E+37) 2016. 3. 9. 오후 11:56:13
-
1 나탈리주 (26934E+52) 2016. 3. 10. 오전 12:02:24우와앙 레주 팬티색
-
2 이름 없음 (73577E+55) 2016. 3. 10. 오전 12:02:25잘자요 레주!
>>986
네
그러니 미소년 미친놈 하나 붙여주(읍읍(끌려감(무리(안되(돌아가 -
3 이름 없음 (24198E+57) 2016. 3. 10. 오전 12:02:32자. 이제 목요일이네요
-
4 PSYCHO (06907E+53) 2016. 3. 10. 오전 12:02:50서리한은 협조적입니다.
서리한은 리스를 Lord라고 생각하고있으니까요 -
5 아네스주 (15194E+58) 2016. 3. 10. 오전 12:03:00소원은 나탈리주에게!
-
6 이름 없음 (24198E+57) 2016. 3. 10. 오전 12:03:11어여 자세요 레주
-
7 나탈리주 (26934E+52) 2016. 3. 10. 오전 12:03:25레주 팬티색 가르쳐주세영!!!!!
-
8 아네스주 (15194E+58) 2016. 3. 10. 오전 12:03:35>>4 그렇군요! 한번쯤 만나봐도 좋을 사람이구나
-
9 려진주 (62872E+54) 2016. 3. 10. 오전 12:03:42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려진주도 이제 들어가볼께요...(천일을 노려봤으나 망함.
-
10 칼리시아 (56881E+57) 2016. 3. 10. 오전 12:03:51칼리시아 : 이걸 어찌 쓰지.
칼리시아주 : 음식 보관용 냉기 방출.
칼리시아 : 오 좋은데!
서리한 : -
11 아네스주 (15194E+58) 2016. 3. 10. 오전 12:04:00려진주 안녕히 주무세요!
-
12 나탈리주 (26934E+52) 2016. 3. 10. 오전 12:04:19잘자요 괄호 성시경 톤
-
13 이름 없음 (73577E+55) 2016. 3. 10. 오전 12:05:12>>10
(동공지진)
서리한 취급의 상태갘ㅋㅋㅋㅋㅋㅋ -
14 칼리시아 (56881E+57) 2016. 3. 10. 오전 12:05:13려진주 좋은 밤.
-
15 아네스주 (15194E+58) 2016. 3. 10. 오전 12:05:28>>10 휴대용 냉장고가...
-
16 이름 없음 (24198E+57) 2016. 3. 10. 오전 12:06:54그럼 루벤주도 이만 가보도록 할게요.
다들 좋은 꿈을 꾸시길. -
17 칼리시아 (56881E+57) 2016. 3. 10. 오전 12:07:18사실 쓰는 법 모르는 칼리시아와, 솔직히 성장치 얻으려다 대박을 건진 칼리시아주는. 이 냉장고를 어떻게 이용할까 생각중.
-
18 나탈리주 (26934E+52) 2016. 3. 10. 오전 12:07:21다들 잘자여
-
19 칼리시아 (56881E+57) 2016. 3. 10. 오전 12:07:48루벤주 좋은 밤.
-
20 아네스주 (15194E+58) 2016. 3. 10. 오전 12:08:12루벤주도 잘자요!
-
21 이름 없음 (73577E+55) 2016. 3. 10. 오전 12:08:35려진주 잘자요.
루벤주도 잘자요 -
22 방랑 (73577E+55) 2016. 3. 10. 오전 12:14:42이름을 안달고 있었다..!
-
23 방랑 (73577E+55) 2016. 3. 10. 오후 12:30:12"제발, 제발 살려주세요..!"
"헤- 무리야!"
"아뇨. 가능한데요."
-어느 마을, 피비린내 나는 뒷골목. -
24 PSYCHO (64953E+54) 2016. 3. 10. 오후 4:57:02백 미현 「 하고싶은 말이 뭔데요? 」
스 레주 「 나와 계약해서 라디오진행자가 되어줘! 」
백 미현 「 」
스레주 「 그런 말을 할것까진 없었잖아... 」 -
25 PSYCHO (64953E+54) 2016. 3. 10. 오후 4:59:32우후후
한시간정도만 쉬다가 다시 일하러가야지
오늘은 아마 못들어올겁니다.
늦은 밤에 잠깐 들를게요 -
26 PSYCHO (64953E+54) 2016. 3. 10. 오후 5:23:06밥먹고 릴하러 가야겠다. 힝
다들 좋은 오후 보내세요 -
27 방랑 (73577E+55) 2016. 3. 10. 오후 5:26:31잘가요!
-
28 려진주 (62872E+54) 2016. 3. 10. 오후 9:05:50려진주: 음. 토익은 나름 괜찮았어. 시간만 어떻게 버티면 될 듯.
려진: 그러나 결국 버티지 못했다.. 이려나요.
려진주: 가볍게 돌릴 만한 분을 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려진: 마음 가시는 대로. 어차피 내일, 아니면 모레엔 외유하시지 않나요? -
29 PSYCHO (83502E+56) 2016. 3. 10. 오후 9:30:49려진주 반갑습니다. 우후후 잘보셨다니, 그럴줄 알았어요.
(쓰담) -
30 PSYCHO (83502E+56) 2016. 3. 10. 오후 9:31:18우리스레는 오늘도 열시이후에 사람들이 오겠군요
(긁적)
잠깐 독백이나 써볼까.. -
31 PSYCHO (83502E+56) 2016. 3. 10. 오후 9:32:19<dice min=1 max=5> = 3
1 시리어스
2 개그
3 릴ㅡ상
4 야시시
5 핑쿠핑쿠
뭐 쓰지 -
32 PSYCHO (83502E+56) 2016. 3. 10. 오후 9:32:36흔한 릴ㅡ상이라..
-
33 PSYCHO (83502E+56) 2016. 3. 10. 오후 9:39:05"그렇게 그 둘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답니다. 동화 끝."
"호에에에에엥!!!"
터져나오는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는 집이 떠나가라 울렸다. 그리고 그녀가 작게 손짓하자 뚝, 순식간에 박수소리는 끊겼다.
"오늘도 여전히 예쁘시고 아름다우시고 젊으십니다 누님! 특히 오늘은 더욱 그러시군요! 오늘도 여전히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같이 맑고 청아한 소리로 동화를 읽어주시니 저희들이 하루하루 성장해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 읽은 동화는 정말 좋았습니다! 화자의 심정적 변화와..(중얼중얼)"
벌떡 일어나서 말하는, 여우귀 쫑긋하는 남자아이.
"..."
"..."
"호에엥?"
"그래야 내 아이답지!"
코쓱
"누구 쿠키먹을사람ㅡ?"
"호에엥!!! 테ㅔㅔㅔ미ㅣㅣㅣㅣ 쿠키좋아!!!"
마녀가 테ㅔㅔ미에게 쿠키를 건넨다
"근데 테ㅔㅔ미 쿠키 알러지 있어.."
"뷁!!"
힝..
오늘도 그녀는 아이들을 씻기고, 먹이고, 놀아준다.
오갈데 없는 버림받은 아이들, 학대받은 아이들, 상처받은 아이들 ㅡ 죄없는 아이들 ㅡ 때로는 죄지은 아이들까지도 ㅡ
하루하루, 자신은 편안하다고 위안하며 어느덧 검게 물들어가는 그것을 바라보며.. 그녀는 조용히 동화책을 바라본다.
옛날옛날에 아이를 좋아하는 여자가 살았습니다.
그녀는 그저 과자를 나누어준것 뿐인데 아이를 잡아먹는 마녀로 오해받았습니다.
나쁜 사람들이 그녀를 잡아가 화형하려는 찰나에 멋진 왕자님이 나타나 그녀를 구해줬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멀리멀리 도망쳐 작은 해안가에 작은 오두막을 짓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결말이 그럴리가 없지."
뚝, 뚝ㅡ
그녀의 눈에서 검은색 물이 흘러내린다.
썩어가는것은 그녀인가, 그녀의 「 」 인가ㅡ
오늘도 하루는 저문다. -
34 PSYCHO (83502E+56) 2016. 3. 10. 오후 9:39:37우후후후
떡밥 뿌리는건 언제나 재밌습니다 -
35 PSYCHO (83502E+56) 2016. 3. 10. 오후 9:40:15아인이랑 쿄쿄도 등장시켜야하는데 언제등장시키지
-
36 아네스주 (16856E+59) 2016. 3. 10. 오후 9:55:23아네스주 학원끝나고 등장! 수학을 제물로 바쳐서 국어 영어는 안정권 확보! 영어는 듣기때 졸아서 1등급은 물건너 갔지만요...
-
37 아네스주 (16856E+59) 2016. 3. 10. 오후 9:58:49일찍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양...(우울)
-
38 려진주 (62872E+54) 2016. 3. 10. 오후 10:02:14얍얍..?
동생은 망했다는군요. -
39 려진주 (62872E+54) 2016. 3. 10. 오후 10:04:23려진주: 모의고사.. 항상 국어는 시간이 남았었지..(아련
려진: 동생은 망해서 우울우울.. 아니 겜증이구나.
려진주: 최소 20분. 많으면 거의 40분 가까이 남았었지...(추억
려진: 대신 영어는 항상 시간에 쫓기고 수학은 적당히 남고 사탐이랑 과탐은 적당히였던가..? -
40 아네스주 (87211E+56) 2016. 3. 10. 오후 10:09:11려진주 안녕하세요! 수학은 30분 풀고 나머지 찍고 쭉 잤어양(자랑) 솔직히 영어를 100분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41 려진주 (62872E+54) 2016. 3. 10. 오후 10:14:11아네스주도 안녕하세요! 아 그거 동감해요. 영어를 백분으로 하면 더 좋을텐데.. 빈칸이 제일 짜증났었죠.
수학은 앞쪽이랑 주관식 몇 개 빨리 풀고 나머지는 풀 수 있으면 풀고. 노가다를 뛰어야죠. -
42 psycho (64982E+46) 2016. 3. 10. 오후 10:14:11우후후
다들 어서와요
(쓰담쓰담)
다들 그래도 잘봤다니 다행이네요 -
43 려진주 (62872E+54) 2016. 3. 10. 오후 10:16:31레주도 안녕하세요- 갑자기 고등학교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당시에 알바도 해보고 설정질 눈치채서 어이없어하고.. 덕질이 전공이 되는 과정을 봤기도 했고..
사실 토익을 맛보기로 봤는데 역시 듣기가 너무... -
44 psycho (64982E+46) 2016. 3. 10. 오후 10:17:11우후후
저는 조ㅡ금만 더 일하다가 옵니다.
망했네요, 내일 어떡하지 -
45 psycho (64982E+46) 2016. 3. 10. 오후 10:17:39일단 폰부터 집어던지고 딱 두시간만 빡세게 해보고 깔끔하게 포기해야겠다.
(글러먹음) -
46 아네스주 (15194E+58) 2016. 3. 10. 오후 10:17:41>>41 빈칸문제(부들부들)
빈칸이랑 문장 들어갈 곳 찾는 문제가 가장 화납니다
>>42 안녕하세양 레주! 인생이 안망해서 웹박도 안썼어양! -
47 psycho (64982E+46) 2016. 3. 10. 오후 10:17:54>>46
잘했어여
(쓰담쓰담) -
48 幼熊 (24198E+57) 2016. 3. 10. 오후 10:21:22"뭔가, 이해가 되질 않네요"
-루벤. 울고있는 아이를 보며 -
49 려진주 (62872E+54) 2016. 3. 10. 오후 10:28:39듣기는 많이 틀려야 하나지만 빈칸문제ㅂㄷㅂㄷ..
려진주: 아 귀찮다.. 푸딩도 만들어야 하는뎀...
려진: 그것보다는..
려진주: 한 열한시쯤에 자면 되려나..? -
50 PSYCHO (57645E+55) 2016. 3. 10. 오후 11:16:35다들 잘자요.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고요.
먼저 인사 남겨둘게요 -
51 방랑 (38381E+53) 2016. 3. 11. 오전 11:38:30"왜 나를 돕는거야?"
"남을 돕는 거에 이유를 생각해 본 적이 딱히 없어서, 대답을 못해주겠네요."
-어느 도시에서. -
52 PSYCHO (72161E+51) 2016. 3. 11. 오후 5:05:33나는 너에게 언제나 소중한 사람 그 이상이고 싶었다.
- 백 미현 -
53 방랑 (38381E+53) 2016. 3. 11. 오후 5:10:34>>52
To 아람? -
54 PSYCHO (72161E+51) 2016. 3. 11. 오후 5:22:53>>53
YEP
우후후 -
55 방랑 (38381E+53) 2016. 3. 11. 오후 5:36:52하루 : ..이어질거에요. (토닥
-
56 幼熊 (30465E+55) 2016. 3. 11. 오후 6:37:39"저는 이미, 죽어있습니다"
- 루벤. 늙은 사제를 뒤로 하고 -
57 방랑 (38381E+53) 2016. 3. 11. 오후 6:38:50>>56
33년...(먼산
33년 후 캐릭터들이 궁금하긴 했는데 말이죠/ -
58 나탈리주 (89455E+57) 2016. 3. 11. 오후 6:54:31학교 앞 슈퍼에 음료수 값 올라서 슬펐는데 앞에 길고양이들 보고 치유됐슴다... 핰...
-
59 방랑 (38381E+53) 2016. 3. 11. 오후 7:08:57>>58
길고양이는...사랑입니다.>! -
60 幼熊 (30465E+55) 2016. 3. 11. 오후 7:15:50허리.. 허리가 끊어질거 같습니다. (고질병
-
61 방랑 (38381E+53) 2016. 3. 11. 오후 7:26:37>>60
고통스러우시군요...
그 고통, 거둬드리겠습니다(야구배트를 들어올린다 -
62 幼熊 (30465E+55) 2016. 3. 11. 오후 7:55:12잠깐. 뭔가 많이 잘못된거 같은뎁쇼
-
63 방랑 (38381E+53) 2016. 3. 11. 오후 8:12:51>>62
괜찮습니다. 자 숨을 고르시고, 숫자를 세세요..
일.. 이... 삼....
死! -
64 幼熊 (30465E+55) 2016. 3. 11. 오후 8:28:13그렇게 고통에서 해방된 루벤주는 3일간 오지 못하여 시트가 내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 Ending -
65 방랑 (38381E+53) 2016. 3. 11. 오후 8:29:28데드엔딩인가!
-
66 幼熊 (30465E+55) 2016. 3. 11. 오후 8:33:41이렇게 시트가 내려진 루벤은 이후 A.I로 다시 태어나 스레를 돌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
67 PSYCHO (99361E+52) 2016. 3. 11. 오후 8:57:38음
-
68 PSYCHO (99361E+52) 2016. 3. 11. 오후 8:57:45아무도 안계신가
-
69 려진주 (48518E+52) 2016. 3. 11. 오후 8:59:41려진주: 사실 내 꿈은 아지랑이 데이즈의 에네처럼 전자상에 존재하는 거와 거기에서 상상을 실현하는 거야.
려진: 못 이룰 꿈이군요.
려진주: 알아. -
70 방랑 (38381E+53) 2016. 3. 11. 오후 9:05:21>>69
몇십 년 후에 가능할까요 그거... -
71 幼熊 (30465E+55) 2016. 3. 11. 오후 9:06:21전뇌..라는 개념은...
-
72 려진주 (48518E+52) 2016. 3. 11. 오후 9:10:03려진주: 몇십년 후까지 살아있으면 거기에 들어갈 수 있다면 이깟 세상. 살아주지.
려진: 중2...?
려진주: 이런 거지. 덕질은 하고싶은데 현실이 방해되니까 현실이랑 아디오스! 해버리고 싶다는 의미지.
려진: 그게 중2지 않을까요? -
73 방랑 (38381E+53) 2016. 3. 11. 오후 9:11:04그거 중2네요.
>>71
(먼산 -
74 幼熊 (30465E+55) 2016. 3. 11. 오후 9:12:10우선 완벽한 가상현실이 나와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소x온 처럼
-
75 幼熊 (30465E+55) 2016. 3. 11. 오후 9:14:31루벤주 : 만화같은 가상현실은 아직 도입부도 진입하지 못했다고 하니까.
루벤 : 우선 신경학이나 여러가지 분야에서 비약적 발전이 우선일겁니다.
루벤주 : 그래도 살아있을때 나오면 좋을텐데 -
76 PSYCHO (99361E+52) 2016. 3. 11. 오후 9:16:04저 좀 위로해주실분
-
77 幼熊 (30465E+55) 2016. 3. 11. 오후 9:16:59무슨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
78 방랑 (38381E+53) 2016. 3. 11. 오후 9:17:08>>76
무슨 일 있으세요..? -
79 려진주 (48518E+52) 2016. 3. 11. 오후 9:17:20레주를 위로할 수 있는 건 이 디ㅇ.. 아니아니 려진ㅈ... 아니 이게 아닌데. 무슨 일 있으셨나요?
-
80 PSYCHO (99361E+52) 2016. 3. 11. 오후 9:18:21(긁적긁적)
그냥 안아주실수 있으실까요 -
81 幼熊 (30465E+55) 2016. 3. 11. 오후 9:19:27말하기 곤란하시면 하지 않으셔도 좋아요. 하지만 너무 쌓아두고 혼자 앓는건 그닥 좋지 않습니다 :)
아저씨가 안는건 별로니 다른 분들에게 토스하도록 할까요. -
82 칼리시아주 (12389E+56) 2016. 3. 11. 오후 9:20:50갱신
-
83 방랑 (38381E+53) 2016. 3. 11. 오후 9:20:55>>81
안으세요!
>>80
그러니까, 음. 네.
(포옹) -
84 방랑 (38381E+53) 2016. 3. 11. 오후 9:21:10실제로 가서 안아드리고 싶지만...(...
-
85 幼熊 (30465E+55) 2016. 3. 11. 오후 9:21:11칼리시아주 어서와요. 오늘 하루 힘들진 않으셨나요?
-
86 방랑 (38381E+53) 2016. 3. 11. 오후 9:21:19어서오세요. 칼리시아주.
-
87 PSYCHO (99361E+52) 2016. 3. 11. 오후 9:21:59고맙습니다
물때문에 액정 터치가 잘 안되네요
내일 올게요
정말 고맙습니다 -
88 려진주 (48518E+52) 2016. 3. 11. 오후 9:22:13려진주: 키스보다는 포옹이 더욱 어색한데. 려진이가 안아주면 되려나..? 잘생기고 예쁜 애가 안아주는 게 더 좋겠지..?
려진: 안아주는 건 억지로 하는 건 아니지만.. 자 이리 와서 안기세요...? 역으로 안겨지는 일은 없겠...죠? -
89 려진주 (48518E+52) 2016. 3. 11. 오후 9:22:40칼리시아주 어서오세요-
-
90 幼熊 (30465E+55) 2016. 3. 11. 오후 9:22:55흐음.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
91 칼리시아주 (12389E+56) 2016. 3. 11. 오후 9:23:49잠시 갱신했어요. 현재 상황은 부모님과의 대화중.
전 이만. 그리고.
울고싶은 때에 울지 않으면 그건 인형이 되는 길 뿐. 그걸 잘 이해해요 스레주. 우리 모두 믿으니까요. -
92 幼熊 (30465E+55) 2016. 3. 11. 오후 9:24:34안녕히 가시길. 내일 뵈어요
-
93 방랑 (38381E+53) 2016. 3. 11. 오후 9:25:22>>87
다녀오세요.
푹, 쉬세요. -
94 幼熊 (30465E+55) 2016. 3. 11. 오후 9:26:21루벤주 : 우는거.. 음... 난 꾹꾹 눌러담지만
루벤 : 그래서 저같은 캐릭터를 만든건가요
루벤주 : 그렇지 -
95 려진주 (48518E+52) 2016. 3. 11. 오후 9:45:50려진주: 운다는 건... 음.. 잘 모르겠어.
려진: 생리적 눈물 외에 울긴 했나요? 어릴 작이야 울음으로 의사소통 했으니 패스하고요.
려진주: 아주 어릴적부터 많지 않았지. 그래서 친구들이 나를 욕할 때 피도 눈물도 말라붙은 놈이라고 하지. 아니면 냉혈한이라던가. -
96 PSYCHO (51059E+54) 2016. 3. 12. 오전 8:35:35우후후
-
97 PSYCHO (51059E+54) 2016. 3. 12. 오전 8:46:35좋은 아침입니다, 모두들.
다들 주무시거나 다른일을 하시고 계시겠지만.. 음, 좋은 아침이에요. -
98 아네스주 (65059E+58) 2016. 3. 12. 오전 9:12:00굿모닝이에양 레주!
-
99 이름 없음 (85554E+57) 2016. 3. 12. 오전 9:25:35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100 PSYCHO (55528E+55) 2016. 3. 12. 오전 9:49:28잠깐 쉬다온 사이에 늦었네요
(긁적긁적) -
101 이름 없음 (85554E+57) 2016. 3. 12. 오전 10:17:28뀨☆
-
102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전 10:19:42우우 귀여운척하지마라 루ㅡ벤주
-
103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전 10:36:47"추천해줄 여행지가 있는데.."
"? 어디요?"
"내 맘속★"
""
-고개가 저어지는 과거 -
104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전 11:08: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5 옆동네 혜연주 (51756E+57) 2016. 3. 12. 오전 11:16:04P레주는 바보다 (벽에 낙서(도주
-
106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전 11:16:56!!!!!!!!!!!!!!!!!!
-
107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전 11:19:35이미 아는거라서요! 바-보!
-
108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전 11:19:56!!!!!!!!!!!!!!!!!!!!!!!!!!
-
109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전 11:20:07하루주까지..
(털썩)
여튼 어서오세요
(쓰담) -
110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전 11:26:44(하품
-
111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전 11:27:24>>110
(쓰담쓰담)
굿모닝입니다. 오후무렵이지만 벌써 -
112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전 11:28:02위키로 미래일기보다가 얀데레는 사랑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여얀보다는 남얀이 좋지만 -
113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전 11:28:16모닝이라기에는...
-
114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전 11:28:29
-
115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전 11:28:40>>113
굿 애프터눈..? -
116 이름 없음 (85554E+57) 2016. 3. 12. 오전 11:34:16머리를 씹어 먹히는 꿈을 꾸었습니다
-
117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전 11:35:12어째서
-
118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전 11:35:37>>114
ㅎ? ㅎㅎ...
왜요! 왜!
제일이 피투성이에 동공풀린 눈으로 하루를 보며 웃으며 "나, 안버릴거지?" 라고 말하는게 좋은게 왜요!
>>116
...?!
ㅁ, 마미?! -
119 이름 없음 (85554E+57) 2016. 3. 12. 오전 11:35:39그러게요... 예지몽인가
-
120 이름 없음 (85554E+57) 2016. 3. 12. 오전 11:36:26이제 아무것도 두렵지않아!
-
121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전 11:36:54>>120
치-즈! (와작 -
122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전 11:38:01마미루!
-
123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전 11:38:23>>118
(오들오들)
잘모태씀니다..
(훌쩍)
먼진 몰라도 말씀해주시면 제가 고치께요.. 흑..
(오열)
>>119-120
?
>>121
?? -
124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전 11:39:58>>123
왜요!
이게 뭐가 무서운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
마법소녀☆마도카☆마기카 라는, 마법소녀물 애니메이션이 있는데요, 거기서 주역인 마법소녀가.
3화에 머리가 먹혀 죽습니다.
네. -
125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전 11:40:40그 주역 마법소녀 이름이 마미라서.
마미, 라던가 마미루, 라던가. 머리가 먹혀 죽는다는 그런 쪽 언어가 되어서요. -
126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전 11:41:00>>124
호에엑.. 잘모탰므니다.. 때리지마세여.. 히익..
(구석)
(덜덜)
아 그 릴ㅡ상치유물 드립이었군요 -
127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전 11:41:00사실 마법소녀는 머리가 먹혀도 심장이 뚫려도 살지만... 하필 중요한게 머리 장신구...
-
128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전 11:42:21>>126
그래서, 본심은? -
129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전 11:42:52>>127
거기서 안죽었어도 멘탈이 붕괴됬을 것 같기는 한데요(..) -
130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전 11:45:10>>128
네?
아 뭐 그냥저냥 무덤덤...
>>1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1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전 11:45:32>>130
겁먹은 척 마요.(걷어참 -
132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전 11:46:28그나저나 신입쨩들 왜 모습 안보이지..
(시무룩)
뭐 여튼간에 어제는 감사했습니다
(긁적)
오늘 계획은 맛있는거 실컷 먹고 이따 저녁에 진행하고 꿀ㅡ잠자러 가는겁니다
우후후
스트레스 팍팍 풀어야지
>>131
힝.. -
133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전 11:47:03허허. 화이팅 입니다.
-
134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전 11:47:14>>132
(부둥부둥)
(걷어참) -
135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전 11:47:58>>133
우후후
>>134
병주고 약주고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6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전 11:48:14너는 언제나 내게 소중한 사람 그 이상이었다.
- 백 아람 -
137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전 11:49:47>>136
오오 미현이 맞사랑?
...소중한 사람 그 이상의 '가족'이라던가. 형제, 라던가. -
138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전 11:51:41>>137
우후후 -
139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전 11:52:41뭐 아무래도 좋겠죠.
행쇼? -
140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전 11:57:52백 미현 " 그럼 어째서, 나를 안아주지 않아? "
백 아람 " 몇번이고, 몇번이고 안아주고 싶었어 "
백 미현 " 그렇다면, 나를 안아줘 "
백 아람 " 그럴수 없어 "
백 미현 " 어째서 ? "
백 아람 " 너를 안는순간, 돌아갈수 없게 되어버릴테니까 "
백 미현 " 그렇지 않아 "
백 아람 " 우리 둘다 , 행복해지기에는 너무 먼 길을 걸어왔어. " -
141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2:11:58루벤 : (팝콘)
루벤주 : 너도 순정물 찍고싶어?
루벤 : 사랑 같은건 걸리적거려요. -
142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12:16:37>>141
(눈물)
하루주 : 사랑이란거, 어떻게 생각해요?
하루 : 모르겠는데요. 그런거.
>>140
소심하네요. 에에에이!
저질러버려라!
하루 : (한숨) -
143 PSYCHO (55528E+55) 2016. 3. 12. 오후 12:28:08외식하고 옵니다.
-
144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2:28:09루벤주 : 만약 생긴다면 어떤 애인을 바라십니까? (기자톤
루벤 : 네? 안생길텐데요.
루벤주 : (안쓰럽) -
145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2:28:21다녀오세요 레주
-
146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12:28:23다녀오세요
>>144
(눈물(아련.. -
147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2:29:16어제 인간사료를 주문했습니다. 4kg정도의 과자!
-
148 PSYCHO (55528E+55) 2016. 3. 12. 오후 12:49:184Kg..
-
149 칼리시아주 (08794E+53) 2016. 3. 12. 오후 12:52:15주말은 쉬기로 해서 느긋한 오후.
-
150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2:57:39네.. 루벤주는 됒지입니다...
-
151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12:58:30어서오세요.
>>147
(동공.. -
152 PSYCHO (55528E+55) 2016. 3. 12. 오후 1:21:46>>149
(쓰담)
정말 오랜만에 간 식당은 여전히 작았지만 장사가 엄청 잘되어 무지 바쁘더군요.
그런데 사장님이 절 알아보시고 밥먹는 도중에 새우튀김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따듯한 새우튀김 하나에 그렇게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후후 -
153 PSYCHO (55528E+55) 2016. 3. 12. 오후 1:22:22힐링힐링되는 느긋한 오후입니다. 배도 부르고..
-
154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1:29:40(하품)
-
155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1:30:49"저는 항상 저를 과소평가하고, 상대를 과대평가하려고 해요. 자신감이 지나쳐 상대를 낮게보는 것보다는, 자신을 낮춰 상대를 높게 보는게 훨씬 낫잖아요. 죽지 않고 살아가기에."
"그런데 어째서 나한테 덤비는 것이지? 나는 너보다 강하다. 알텐데."
"그건 그렇죠. 그런데 당신 말이에요. 언제나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살 수 있어요? 전 그럴 수 없던데요. ...아이가 도와달라고 엉엉 우니까, 그럴 수 없던데."
"그래서?"
"뭐, 별 건 아니에요. 그냥, 그거죠. 죽어."
-아주 조금 먼 과거. 혹은, 미래. -
156 나탈리주 (80247E+53) 2016. 3. 12. 오후 1:39:38갱신
-
157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1:40:34어서와요 나탈리!
-
158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1:48:50어서오세요
(쓰담) -
159 칼리시아주 (85405E+58) 2016. 3. 12. 오후 1:50:14심심한 오후.
-
160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51:12고양이가 배에 꾹꾹이를...
..폭신폭신 한가... -
161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1:51:43>>159
(쓰담)
릴ㅡ상이라던가
아마 하루주나 루ㅡ벤주가 손이 빌겁니다 아마도
오시면 릴ㅡ상돌리자고 해보세요
(긁적)
이따 다섯시 조금 안되어서..? 집에 들어가면 잡담도 하고 릴ㅡ상도 돌리고, 진행도 하고 해야겠어요 우후후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
162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1:52:21>>160
아죠씨 비만..
운동해여 성인병걸린다 우우 -
163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2:24:44
-
164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3:05:06아죠씨가 아닙니다! 통통한 쇼타인것!
-
165 려진주 (13904E+54) 2016. 3. 12. 오후 3:08:01려진주: 그러고보니 이정도면 나도 애완동물을 길러도 되지 않을까? 아 고양이나 강아지 같은 포유류 말고 어류나 파충류 선에서.
려진: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베타라는 관상용 물고기가 좋겠네요. 관리가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하니까요.
려진주: 난 뱀이 기르고 싶은데..
려진: 정 그러시면 씨몽키라도 키우세요. 씨몽키.
청포도 마이쪙. 이라며 려진주 갱신! -
166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3:08:33려진주 어서와요
-
167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3:14:13루ㅡ벤주가 쇼타라니, 전혀 상상이 안가
그러고보니 왜 루ㅡ벤주는 루ㅡ벤처럼 아죠ㅡ씨로 이미지가 굳어버린거지
자기가 닮았다고 공인해서 그런가
>>165
우후후
청포도 맛있죠
사탕 청포도는 먹으면 혀가 자꾸 베여서 싫지만
(쓰담쓰담) -
168 려진주 (13904E+54) 2016. 3. 12. 오후 3:20:00삼겹살 잘게 자른 걸 라면에 넣어먹는 극적인 낭비도 해보고 사탕을 만들어 보려다가 카라멜화 되어버리는 경험도 한 느낌이죠.
역시 사탕은 사먹는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만드려면 너무 귀찮네요..
그냥 꽃다발 하나 사서 그 안에 사탕 잔뜩 넣어서 안겨줘야 하나... -
169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3:22:15후후. 저는 나름 쇼타입니다. 키가작거든요...
얼굴이 동안인거 빼면 죄다 루벤... -
170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3:28:54아 짜증나
레스 자꾸 씹히고 배덕이냐네 엉엉 -
171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3:29:42>>168
우우우우 커플
(죽ㅡ창)
우후후후
집에 간다
치ㅡ킨과 함께
어예ㅡ아
>>169
우우우우우
쇼타는 호모학교 모 귀요미정도는 되야지! -
172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3:34:39(하품)
-
173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3:39:59저는 매우 귀엽습니다! (아니다)
-
174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3:41:48>>173
(침묵 -
175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3:43:54루베니 귀여웡 :3...
-
176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3:44:10아 이건 제가 못버티겠습니다. (자결
-
177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3:44:37(절레절레
-
178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3:45:19크윽.. 그래도 애인님은 귀엽다고 해주는걸요!
-
179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3:46:18콩깍진가.. (우울
-
180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3:49:05와아아!!!!!!!! 집이다!!!!!!!!!!!1
-
181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3:49:26>>179
아마요(단호
>>180
(쓰담 -
182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3:50:54고생 많았어요. 어서와요
-
183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3:52:01개인적으로 궁금해진건데요.
선 성향이 높아지면 뭔가 좋은거나 나쁜게 있으려나요. -
184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3:54:37성향 포인트라...
-
185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3:56:27간만에 게임이나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
186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4:05:23(데굴데굴
-
187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4:07:07우후후후ㅜㅎ
-
188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4:07:19잠깐 밥먹고 씻고 올게여
-
189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4:08:32다녀와요
-
190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4:11:57다녀오세요
-
191 칼리시아주 (79521E+55) 2016. 3. 12. 오후 4:13:16심심하네요.
-
192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4:29:04>>191
잡담이라도 하실래요! -
193 이름 없음 (85554E+57) 2016. 3. 12. 오후 4:49:124시 44분을 4일 연속으로 봤네요. 허허
-
194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01:50와앙 배불러
에니바디 데어? -
195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05:36(긁적)
나탈리쨩이랑 패트릭쨩 보고싶다 -
196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09:37독백이나 써볼까
-
197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5:09:45아무도.
ㅇ벗다! -
198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10:13<dice min=1 max=5> = 5
1.릴ㅡ상
2.시리어ㅡ스
3. 핑크핑크
4. 야시시
5. 개그 -
199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10:36>>197
오아ㅏ아아아앙아
(뽀뽀) -
200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5:10:58>>199
(피함) -
201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11:00님저랑 릴ㅡ상 돌리실래여
-
202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11:09>>200
어째서!! -
203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5:14:12칼리시아주가 심심하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시아주 기다리심이
-
204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16:30리스주 오시면 서리한이랑 돌리면 되고
님은 제일이랑 꽁냥거리셔야하잖아여
어차피 한 여덟시나 아홉시까지는 붙어있을거니
여섯시쯤에 진행하고 좀 쉬다올거라 -
205 칼리시아주 (79521E+55) 2016. 3. 12. 오후 5:19:14복귀.
후배가 닭꼬치사줬어요 -
206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5:19:38아. 넹...
제일...귀여운 제일이.
얀데레로 각성시키면 더 좋(스탑(여기까지
인간의 마음은 갈대라 메가데레게 좋다가도 얀데레가 끌리죠..우후후... -
207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19:42역시 멋진 여성 우후후 어서오세요
(쓰담) -
208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5:19:44어서와요 칼리시아주
-
209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20:21리스주 저랑 릴ㅡ상돌리실래여
서리한이랑 우후후
>>2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선레주세여 -
210 칼리시아주 (79521E+55) 2016. 3. 12. 오후 5:20:24맛있네요.
-
211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5:20:25어서오세요 칼리시아주.
-
212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20:38호에엑 갑자기 루ㅡ벤이 나타났다
-
213 칼리시아주 (79521E+55) 2016. 3. 12. 오후 5:20:41선레주세요.
-
214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5:21:45(하품
-
215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5:23:36정말 아름다운 날이야.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고...
이런 날엔, 너 같은 꼬마들은...
지옥에서 불타올라야 하는데 말이지. -
216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24:03>>213
와아앙
뭐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
그 뭐지 여차저차해서 손등에 키스받고 정신을 차려보니 저녁이었다! 배가 고프다! 정도로 잡아두면 되려나
>>214
루벤도 나랑 릴ㅡ상돌릴래여
근데 루벤은 뭐 어케 돌려줘야되지 -
217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24:25>>215
히이이이이이이이ㅣㅣㅣ
(덜덜덜)
(구석) -
218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5:24:38딱히 npc랑 접점이 없네요. 마이 웨이 노선을 밟고있는지라...
-
219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5:25:22>>217 모 게임의 해골님이 말한 대사입니다☆
-
220 칼리시아주 (79521E+55) 2016. 3. 12. 오후 5:26:28괜찮겠네요
-
221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5:26:38벽에 등을 맞대어 기댄 채, 후드티의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은 채. 맑지 못한 하늘을 향해 시선을 주는 지금은 애매한 시간의 때. 현재 그녀가 하고 싶은 것은 여행. 딱히 가고 싶은 여행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계획 없이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것은 버릇과도 같은 충동이다. 세상 어느 곳에라도 가지 못할 곳은 없는 것이 그녀. 바란다면 있을지 모르는 이 세상의 반대편에라도 갈 수 있을테지. ..가능하려나. 하고 싶어지는 일이기는 하다.
아무도 가지 못한 장소로 가는 것은 즐겁다. 즐겁기에- 그녀는 하고 싶다. 욕구가 강하지 않은 그녀가 바라는 사소하지 않은듯 아주 사소한 것. ...다만, 최근 졸졸 따라오는 고양이가 하나 있어서, 그게 조금 곤란해지긴 하였다.
...설마. 아예 다른 곳으로 향하는 건데. 따라오지는 않겠지. -
222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27:00>>220
(쓰담)
그럼 하루주거 이어주고 금방 올게요 -
223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5:27:26관전을 할것을 알기에.. 루벤주의 의지가 가득 차따
-
224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5:28:21"시체는... 처리하기 귀찮아"
- 루벤. 무언가의 시체를 토막내며 -
225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33:25>>221
톡톡, 그녀의 등을 가볍게 두드리는 누군가.
그렇다, 그녀에게 홀딱 반한(...) 제일이었다.
최강의 실력자, 동방의 두 늑대와 서방의 화이트, 남방의 천하제일, 북방의 흑귀ㅡ
이 이름들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것이다. 그렇다, 제일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이름을 쓰는 그가, 이렇게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꼬맹이마냥, 여인에게 홀딱 반해 쫄래쫄래 쫓아다니고있는것이었다.
"여기서 뭐해?"
끔뻑, 끔뻑ㅡ 눈을 느리게 깜빡이면서, 그는 청아한 목소리로 물었다. 그리고는 귀를 쫑긋, 한번 움직이면서 고개를 갸웃, 했다.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언제나와도 같은 달콤한 향기, 그럼에도 끝에 작게 풍기는 피냄새. 내 곁에 있어도 곁에 있는것같지 않는, 손에 닿을듯 닿지 않는것만 같은 호수 위의 달같은 그녀.
그건 나를 보는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겠지. 나는 어째서 존재하는걸까? 이젠 고독함에도 지쳤다. 그래서일까ㅡ 그녀를 처음 보자마자 끌렸다. 심장에 번개라도 맞은듯이. 그리고 또한 동시에 벗어날수 있을것만같았다. 그녀를 원하고, 또 더욱이 원한다. 제일이라는 이름은 이제 지쳤다. 그저 한 어린아이로써, 그녀와 함께 살고싶다. 그렇게, 그녀도 어느샌가 내게 마음을 열 때가 있을것이다. 그저 그렇게 생각하면서, 나는 그녀의 무릎위에 배를 얹으며 누우려고했다. 크고 늘어지게 하품하곤,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
226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5:34:29천하'제일'
왜 나는 이거 가지고 뿜었는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7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5:35:25제일이 그 제일...
-
228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5:36:32사실은 감옥을 뜻하는 영단어에서 따온 거지만(..)
-
229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5:36:45루벤 : 다들 봄이네요(팝콘)
루벤주 : 그러게. 짝이라도 붙여줄까
루벤 : 시트는 하나로 제한이잖아요? 게다가 거절입니다.
루벤주 : (아쉽 -
230 칼리시아주 (79521E+55) 2016. 3. 12. 오후 5:37:03이제 서방의 에어컨이려나요.
-
231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37:27...
"어.. 어느새 저녁이지말임다.."
..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방금전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오래전의 일과도 같이 느껴지는건 왜일까.
여태까지 나를 속박하던 그를 때려눕히고, 그녀에게 기사로써의 맹세를 하고, 손등에 키스를 받고.. 한순간에 저녁이 되었다. 그리고 배가 고파왔다.
"음.. 배는 안고프심까? 저어..
..그러다가 호칭을 뭘로 해야할지 고민되었다. 뭐라고 불러야하지? 칼리시아? 리스? ... 누님정도가, 부담스러우시지 않으시겠지.
"괜찮으시면 식사라도.. 아 그전에 상처는 어디 없으심까, 누님?"
고개를 갸웃, 하면서 그녀에게 그렇게 물었다. 자신의 몸은 만신창이였다. 그렇게 큰 상처는 없었지만, 기운이 빠졌다. 머리도 아프고.. 무엇보다도 무언가 공허했다. 갑작스럽게 자유의 몸이, 이제는 더욱 그래도 되지 않는다는게 실감나지지가 않았다.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참 머리카락이 붉었다.
"..고맙슴다, 누님." -
232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38:11>>226
어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7-228
우후후
>>229
(토닥토닥)
>>2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3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5:41:02루벤주 : 아 맞다. 깜빡하고 있던건데.. 너 수명 얼마 안남았을걸
루벤 : 네?
루벤주 : 써있잖아. 크리스탈이 곧 수명이자 생명이라고 (팝콘)
루벤 : 어... -
234 나탈리주 (52588E+55) 2016. 3. 12. 오후 5:41:59갱신이여
-
235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42:01?
-
236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42:22>>234
와아앙 어서와양 신입쨩
보고싶었어양
(궁디 쭈물쭈물) -
237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5:42:38오오. 신입분 어서와요
-
238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43:02루ㅡ벤이 신입이랑 릴ㅡ상 돌림 되겠네여
-
239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5:43:28릴상이라...
-
240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46:43왜요
-
241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46:49와쯔롱
-
242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5:48:59가벼운 손짓. 자신을 건들이는 자그마한 소년의 손가락. 굳이 몸을 돌리지 않아도, 누군지 알 것 같아서 그녀는 기분이 참 이상했다. 그녀의 귀는 닫혀있지 않다. 오히려 세상의 정보를 향해 환하게도 열려있는 쪽이다. 그런 그녀가 그 유명한 실력자들에 대해 모를리가. 남방의 천하제일. ...어쩐지 웃음이 나오는 이름의 결코 우습지 않은 강함을 지닌 이에 대해, 그녀는 모르지 않았다. 그래서- 더욱 한숨이 나오는 것일테지.
그녀는 그에게 살갑게 대하지 않았다. 여러가지로 해준 게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길가다 배를 주리고 있는 사람에게도 해줄 수 있는 정도의 것이다. 사람을 대했다기 보다는, 말 잘듣는 고양이에게 선물을 줬다던가하는 그런 느낌. ...그래서, 그녀는 그가 자신에게 이리 달라붙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애당초 그녀는 사랑을 한 적도 받은 적도 없었으니, 그에 대해 알 수 있을리가 없었다.
"어디로 여행을 가는게 좋을까 고민중이에요."
청아한 목소리. 폭력성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지금 그녀에게 보이는 모습으로써는, 그저 흔한 고양이 수인 소년일 뿐이다만, 그녀는 그가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예 자신에게 보이는 모습과, 타인에게 보이는 모습이 다르니 모르고 싶어도 모를 수 없다. ...다만 그녀의 입장에서 보자면, 그래봤자 거기서 거기인 고양이다. 그가 그녀를 다른 사람과 같이 대한다 하더라도, 그녀는 그를 다른 이들과 다른 선에 두지 않았을테지.
"좀 멀리로 가려고요."
자신의 무릎에 배를 얹고 눕는, 그저 평범한 고양이처럼 보였다. ...아니 고양이 수인. 한숨을 내쉬고서는 그 검은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그녀는 저 하늘을 바라보았다. 하늘 위에도 땅이 있을까. -
243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5:49:34상태이상 : 나태(최상급) , 복통(하급) , 무기력증(중급)
-
244 칼리시아 - 화이트 (79521E+55) 2016. 3. 12. 오후 5:50:20오후라는 시간은 어딘가 적응이 되지 않기도 하였다. 갑작스럽게 생긴 동생이라거나, 있었던 일들. 조금 정신없게 다가왔었던 하루에 싱긋 미소지으며 하늘을 바라보았다. 어느새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과 사람들 모두 천천히 들어가는 모습도 그렇고, 너무나도 익숙치 않은 오후다.
고개를 내려 자신에게 기사로써의 맹세를 했었던 화이트, 서리한이 자신의 검이 되겠다고 했었기에 오히려 '그런 주종계약따윈 필요없다'라고 하려고 했었지만, 그 이후 호칭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졌었다.
"그러게~ 시간 진짜 빠르다. 벌써 오후잖아!"
상대방의 모습으로부터 배고픔을 느낀 이유는, 과거 아버지께 수련받는 당시의 내 모습과 같았기 때문이였다. 생각하니 오늘 식사다운 식사를 했던 시간은 오늘 오전이였던가, 그 이후를 제외하면 변변한 식사조차 하지 않았었고, 마셨던 음료 정도가 끝이였었다.
"상처는 없어. 그리고 누님보단 누나가 어때?"
언제나처럼 당당한 모습으로, 허리춤에 손을 가져가곤 큰 미소를 지어보이며 상대방을 바라보았다. 서방의 화이트라고 하던가, 전설의 검이면서 또한 강력한 전사, 질투는 느끼지 않았다. 동생이기에, 오히려 더욱 넘어설 벽으로 느껴졌다. 등 뒤에 친구가, 가족이 있다면 더욱 물러설 이유가 없었으니까.
"고맙기는? 누나잖아! 같은 가족이라면 당연히 돕고 살아야지. 기분 끌리는 그대로 행동하는 대신! 내 가족과 친구만은 믿어주는거야!"
이것이 바로 자신만의 신념이였다. 상대가 믿지 못하더라도 내가 믿어준다는 생각, 그 생각이 있다면 상대방도 안심하고 자신을 믿어주리라고 생각했다.
"화이트라고 부르면 사람들에게 시선이 쏠릴지도 모르니까~ 내 동생이라는 의미에서, 카엘이라는 이름은 어때?" -
245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51:38아 님들 저 진짜 죄송한데
-
246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5:51:47?
-
247 PSYCHO (08284E+59) 2016. 3. 12. 오후 5:52:04친구가 낼 생일이라 잠깐 생일선물주러 요 앞에 삼십분만 다녀올게요
잠시만 기다려줘요 -
248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5:52:16>>247
안녕히 다녀오세요! -
249 칼리시아주 (79521E+55) 2016. 3. 12. 오후 5:52:50천천히 다녀와요
-
250 려진주 (13904E+54) 2016. 3. 12. 오후 5:55:01려진주: 그러고보니 어릴 적에 학교에 있는 연못에서 온갖 것들을 길렀었는데. 잉어라던가. 거북이라던가.... 그리고 그 연못에서 헤엄치는 거북이를 낚아채는 게임(?)이 유행했었지. 그리고 그 게임에서 나는 항상 구경꾼. 방과후에 혼자서 잡아보긴 했지만.
려진: 그리고 연못에 빠지셨고요.
려진주: 내가 졸업한 뒤로 그 연못이 사라졌더라고.. 좀 아쉽네. -
251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5:55:17조심히 다녀와요
-
252 려진주 (13904E+54) 2016. 3. 12. 오후 5:55:21다녀오셔요
-
253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6:24:11컴터로왔슴니다
-
254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6:24:53누구누구 계시죠
진ㅡ행부터 좀 해야겠네요
릴ㅡ상은 열시쯤에 다시 와서 밤새 이어드릴게요 우후후
중간에 끊어버려서 죄송합니다 먼저 일상돌리자고 해놓고 -
255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6:25:35후후후
-
256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6:26:19우후후후후
방랑쨩 반갑습니다
진행할게요
레ㅡ스 올려주시라 -
257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6:26:39어서와요 레주
-
258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6:28:23>>257
우후후후
반갑습니다.
자전거타고 그냥 요 앞에 잠깐 나가서 선물만 주고 왔습니다 우후후 -
259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6:29:11"...주종계약따위."
그저 바라보는 눈에는 그런건 바라지도 않았었다. 그저, 칼리시아의 눈에 비치는 것은 단 하나의 동생.
"넌 지금부터 내 동생이야. 화이트가 아니라 카엘이라는 이름으로. 할 수 있겠어?"
# 계약. -
260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6:29:14"? 뭐, 네."
#능글이든 뭐든 그녀는 매우 담담하게 고개를 끄덕여 승낙
....반응이 너무 메말라서 슬픈데.
//같이 자자는 말에 대한.. -
261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6:29:47어느센가 밤이 된듯하다. 왠지 싸늘한 공기가 차가운 피부를 타고 흐르는 느낌이 든다.
늙은 사제가 했던 말. 만월이 뜨는밤에.. 부둣가로
"그래서. 지금은..?"
#달의 상태를 보며 부둣가로 이동하자 -
262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6:30:59>>259
"카엘.."
그는 고개를 들어 그녀의 눈을 바라보다가, 다시 고개를 숙입니다.
"카엘, 당신의 검이 되기를 바라나이다."
..
>>260
"그래! 와앙!"
그리고 둘은 뜨거운 밤을 함께 보냈습니다..
물론 제일의 체온이.
맥주 한캔을 처먹고 열이 밤새 펄펄나 죽을맛을 제대로 경험한 제일이었다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제일은 숙취로 골골댑니다..
근데 이거 어째서 데자뷰가 느껴지지.. -
263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6:31:46>>261
만월이다.
부둣가에 도착한다.
..
뭔지 모를 시선들이 느껴진다..
모두가 당신을 쳐다보는것같다.
파도도 치지 않는다.
고요.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는 완전한 정적이
당신을 감싼다.. -
264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6:32:43"많이 힘들거야. 나는 강한 여자도 아니고, 비록 짐이 될지도 모르지만. 꼭 지켜주도록 노력할께."
그 숙인 고개를 바라보며 웃는다.
"카엘의 누나이자, 서리한의 주인인 칼리시아. 나는 널 받아들이겠다."
# 오글거리네요. -
265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6:33:10"술 먹지도 못하면서 왜 그렇게 마셔요."
한숨.
#해장국이라도 끓여주자. -
266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6:35:05>>264
"..제가 지켜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둘은 주종관계를 맺었습니다.
칼리시아는 동행, 카엘 ( 서리한 ) 이 생겼습니다!
# 우후후
..
시간은 흘러흘러 벌써 저녁대가 되었습니다..
"음.."
카엘이 무언가를 중얼입니다.
"저어.. 수고하셨습니다, 누님. 음.. 혹시 괜찮으시다면 식사라도..? 아, 참 , 그.. 혹시 몸상태는 괜찮으십니까?"
카엘이 당신을 걱정합니다.
>>265
"그에에에에에ㅔ..."
달팽이화 되어 죽어가려는 제일
하루는 해장국을 끓입니다! -
267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6:35:11신비한 빛을 뿜는 달은, 청량한 달빛을 뿜어냈다.
만월은 마법과 어둠에 관련된걸 증폭시켜준다는 자료들도 간혹 읽긴 했지만 무언가 시선이 모든곳에서 느껴진더.
모든것이 멈춘 세상처럼 고요한 부둣가에 서서. 은화를 가볍게 튕겼다가 받는다.
"잃어버린것, 잃어버린것, 잃어버린것, 지금 내게-"
#느껴지는 불길한 시선들에겐 신경조차 쓰지 않으며, 은화를 잔잔한 바다에 던진다. -
268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6:36:38"..음."
그러고 보니 다른 사람들의 상태는 어떠려나요. 그녀는 그런 생각을 하며
#밥도 짓자. ...그리고 겸사겸사 가벼운 반찬들도 만들고. -
269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6:36:56>>267
...
...
은화가 바다에 들어갑니다..
...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
270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6:37:12"후후, 물론 멀~쩡!"
손을 흔들흔들거리며 걱정 없다는 모습을 비춥니다.
"참, 서리한은 검이 아냐? 사람이라니까 신기한걸!"
#쓰다듬 하며 얘기합니다. -
271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6:38:02
-
272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6:39:28"..."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루벤은(는) 인생의 쓴맛을 얻었다!
"거짓말은 아닌듯 한데..."
#시체의 눈처럼 탁한 동공으로 은화가 빠진곳을 바라보았다. -
273 송려진 (13904E+54) 2016. 3. 12. 오후 6:39:52물론 색깔만 검은 다이아몬드는 나도 만들 수는 있지만.. 그 보석중에 제일이라는 검은 다이아몬드는 굳이 가지고 싶진 않았다. 백억년에 한번이라.. 근데 이 곳이 백억년이나 지났던가..? 보고 만들어낼 수 있는 정도라면 좋겠지만. 그리고 중요한 건 그 다이아몬드가 좀 많이 불길하다는 느낌이었지. 악의 씨앗이라니. 그거 완전 가진 사람...이나 조직같은 것을 내부붕괴시키려는 거 아냐?
"그걸 훔치려던 거니? 아니면 그게 경매장에 나온다거나 한다는 거니? 어디에 있다고들 한다.. 라는 것도 알면 좋을텐데."
그들과 눈을 맞추며 웃습니다.
#질문. 검다에 대한 관심이 팍 식은 듯하다. -
274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6:39:57>>270
"아, 다행임다.. 저, 그럼 숙소로 가셔서 좀 쉬심이.. 식사도 좀 하십쇼. ..참,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감까? 무엇이든 말씀만 하신다면, 도와드리도록 노력하겠슴다."
카엘은 당신의 말에 작게 미소짓습니다.
"아.. 저어.."
쓰다듬어주자 부끄러워합니다!
얼굴이 빨개져서는 시선을 아래로 내려깝니다..
"네..?"
서리한은 이 세계에선 존재하지 않습니다!
4차원의 벽이 파괴되어버렷!! -
275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6:40:45"..."
거리를 벌리자. ...저기 이거 애를 키우는 기분인데요.
아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라면, 아람이라거나 미현이라거나. 음식 맛있는 거 챙겨가지고 가볼까.
#토사물을 치우며 고민. -
276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6:42:10"일단 의뢰라도 좀 하며 지내야하려나-"
웃으면서 이야기합니다.
"존 오빠가 사기를 쳤네...이쪽에 서리한이라는 전설의 검이 있다고 했었거든."
#스레주가 말했어요. -
277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6:42:53>>2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은화가 빠진곳을 바라봅니다..
그때 뒤에서 끈적한 손길이 느껴집니다.
..
지독한 악취가 풍겨옵니다..
금붕어같이 깜빡임 없는 눈 , 손가락인지 지느러미인지 뭔지 모를 그것, 역겨운 생명체.. 웁! 보자마자 토가 쏠려나옵니다!
이 세상의 주민이 아닌듯한.. 그가 당신을 바라봅니다..
데이곤..
루벤은 문득 그런 이름이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273
"그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아."
..?
뒤켠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278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6:45:47>>275
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하루는 토사물을 치웁니다..
아람이라거나 미현이라거나 희찬이라거나는 아마 병원에 있을겁니다..
가실거면 고고고!
>>276
"의뢰라.. 도울수 있다면 제가 기꺼이 도와드리겠슴다."
그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 그거 점다."
긁적
" 검.. 이라고 불렸던 시절이 있으니까요.. 지금으로부터 십년전이었을검다.. 사정이 좀 복잡함다. "
사기가 아님니다!!
우우
(반발) -
279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6:47:33"뭐 어때! 자아 카엘? 우리 오늘 조오금 힘들어도 레오나드로 가볼까~?"
의뢰를 받아야하거든!
"아깝네, 존 오빠에게 서리한이라는 검을 찾으면 찾아가겠다고 했는데."
#레오나드로. -
280 송려진 (13904E+54) 2016. 3. 12. 오후 6:47:40"어디에도 존재치 않는다...?"
"그럼 그것은 뭘 위해서?"
설정상 고급진 표현이라지만 려진주의 고급어휘가 부족한 관계로.. 뒤를 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그 엑스트라 둘은 완전히 굳혀놓으려고 합니다.
"잠깐 잃으면 영원히 잃겠지."
고통은 서비스고.
#굳혀놓고 뒤켠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뒤를 슬쩍 바라봅니다. -
281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6:48:26문득 느껴지는 끈끈하고 질척한. 마치 심연이 직접 어루만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느껴지는 악취에 뒤를 돌아본다.
그곳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생물이 서있었다.
다만, 왠지...
"..누구십니까?"
머릿속에 주입되는 이름을 새겨두며 말을 꺼낸다.
인간이 무의식적으로 차단하고, 고의로 잃어버린것은.. 아마도...
#대화를 합시다. -
282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6:50:08"잠깐 여기 있어요. 알겠죠."
그녀는 삼계탕을 만들며 제일을 향해 말하였다. 소란도 피우지 말고, 조용히 있어요.
좋은 닭에, 좋은 재료들이 있으니 뭔가 기쁘다.
#삼계탕을 닭 3마리 정도 끓여서 병원으로 가자. -
283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6:50:18잠깐 저 밥좀요..!
-
284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6:50:28맛있게 드세요!
-
285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6:50:41>>279
"안 주무시고 가시는검까?"
카엘이 당신을 매우 걱정합니다!
걱정하는 눈빛이 초롱초롱합니다
"하하, 아마 제가 서리한이라고 하시면 더 좋아하실지도 모름다. 깜짝 놀라실검다."
레오나드로 향합니까?
>>280
"무의미함."
짧고 간결한 대답 - 그리고, 엑스트라를 굳혀놓으려고 하는데.. 엑스트라가 없습니다.
..
주위를 살펴보니.. 작은 방 안입니다.
그때, 그 악마를 처음 만났을때와 같은..
뒤를 돌아봅니다.
그때의 악마가, 당신의 앞에- 여전히 우산을 쓴 채로, 서있습니다.
"분노, 증오.. 그런 악 감정이 모여, 만들어진.. 수백억년간의, 너희 머리로는 상상조차 하지 못할 세월들의 집결."
..
"그런 감정이, 시간에 흘러 사라지더라도- 그래야 한다는 마음만이 남아, 잿빛 협약을."
..
"검게 물들어버린 협약은.. 돌이킬수 없어."
..
"이미 세상은, 검게 물들었어. 재앙, 전쟁, 재해, 무엇이 되었든간에.. 세계는 이미, 멸망의 길로.." -
286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6:50:49맛있게 드세요.
-
287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6:51:54"이것도 수련이다! 강해지는 일종인거다! 자아 가자!"
#간다. -
288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6:53:43>>281
..
그것은, 물고기의 눈과 비슷한 그 역겨운 눈이라고 부를법한 덩어리로 당신을 빤히 바라봅니다.
눈이 마주치자..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느낌입니다.. 루벤의 입가에서 무의식적으로 토사물이 조금 흐릅니다.
이미 내 이름을 아는데 말함에 무의미하다- 그렇게 말하는것같이 느껴집니다..
..
그것은 손가락을 들어 저 바다를 가리킵니다-
루벤이 뒤를 바라보자 , 거대한.. 거대한 유령선이 보입니다..
타.
역겹고 끔찍한, 검은 것의 음성보다도 더욱 끔찍한 음성이 귓가에 맴돕니다..
천천히, 천천히 - 당신의 뇌를 괴롭히러, 맴돌아 소용돌이치면서 당신에게 파고듭니다.
루벤은 3단계 상태이상에 걸립니다..
>>282
"호에에..?"
제일이 뭔가를 눈치챘지만 이미 당신은 사라진 뒤였습니다!
제일이 상처받아 웁니다..
나쁜여자 매력 + 1
(?)
레오나드 내의 병원으로 향합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안내원에게 백 미현과 백 아람의 호수를 물어봅시다! -
289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6:54:39>>283
맛있게 먹고와요
(쓰담)
>>287
카엘은 당신을 걱정합니다..
..
밤새 꼬박 걸어 레오나드에 도착합니다!
광장은 여전히 드넓습니다.
"..이런곳이 있었을줄은 몰랐슴다.."
카엘은 신기해합니다.
"저어.. 이제 우리는 뭘 하는검까?"
카엘이 당신에게 질문합니다! -
290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6:56:09"흐음...일단 다녀왔으니까! 친구들부터 만나볼까! 겸사겸사 너도 소개해야하고!"
손을 잡곤 웃으며 갑니다. 놓치면 길 잃는다면서요
#칼리에게 -
291 송려진 (13904E+54) 2016. 3. 12. 오후 6:58:25"무의미함?"
방 안이다. 골목이었는데.
"또 보네요. 안녕하세요"
"협약을 검게 물들인 책임은 누구려나요."
손을 흔들어줍니다. 책임은 협약의 주체들인지. 대상인지. 세월의 집결이라. 그 세월동안 악감정을 유지한 것도 상당하겠구나. 아니 책임을 물을 수 없게 된 건가...?
"돌이킬 수 없다면 나아지게 할 방안이나마 알아야죠."
안 그런가요? 그 방안같은 건 모르지만.
#질문인 듯하다. -
292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6:59:11>>290
손을 잡자 매ㅡ우 얼굴이 빨개집니다!
옛날 이름이었다면 화이트가 아니라 레드라고 불러도 됐을것같습니다!
당신은 카엘과 칼리에게 향합니다..
"응? 어머머, 이게 누구야, 칼리시아양 아니에요? 용케도 살아서 돌아왔네~ 한동안 코빼기도 안보이길래 죽은줄알았는데."
그녀는 여전히 신참들에게 단원증과 돈, 신분증을 나눠주던 참이었습니다.
"이리와서 이거나 한입 먹어요. 그리고 옆의 잘생긴 미남은 누구일까? 벌써 남자친구가 생긴거에요? 이야~ 능력좋네요."
그녀는 당신에게 피자 한조각을 건네주면서 웃습니다! -
293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6:59:20"실례할게요."
안내원에게 다가가자. 요리는 모두 제 3공간 안에 있으니 들킬 염려는 없습니다 ㅎ.
"백 미현씨와 백 아람씨가 머물고 있는 병실이 몇 호인지 알 수 있을까요."
#질문! -
294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00:26>>291
".."
..
"책임은 누구에게도 없고 누구에게나 있지."
...
당신이 손을 흔들어주자, 그것이 당신에게 우산을 건넵니다.
"나아지게..? 너에게 유리한ㅡ 이겠지. 안그래?"
...
그 큰 눈이 당신을 똑바로 응시합니다. -
295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7:00:28"언니~ 좀 너무하잖아~? 그러는 언니야말로, 못본새 더 예뻐졌나본데?"
피자 한 조각을 받으면서도 카엘을 바라보며 웃습니다.
"얘는 내 동생 카엘이야! 옛날 이름이 화이트라던가?"
# 우물우물 -
296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00:59정신력의 문제라기보단, 본능에 의해 구토기가 치밀어오른다. 그와 동시에 저 너머의 바다에선...
"...배군요"
중량이 느껴지지 않는 기묘한 배는, 자신을 타라는듯 멈춰있었다.
- 타
".."
머릿속이 무언가로 침범당할듯 혼잡해진다.
#흰색의 힘을 끌어올려, 세계라는 캔버스에 간섭한다.
백색으로 물들일 대상은. 머리를 헤집고 다니는 '언어'로 지정한다. -
297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01:16>>293
ㅎㅎ
"어디보자.. 응? 명단에 없는데요? 혹시 베테랑이나 송곳니분이신가요? 그렇다면 저어ㅡ기 십분정도 위쪽으로 가시면 특별병동이 있어요. 거기 가서 물어보세요."
라네요 -
298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7:02:14"네. 고마워요."
고개를 가볍게 숙이고 터벅터벅 걷는다.
#어느 정도 왔다 싶으면
시간 단축을 위해 공간 연결 이동 ㄱㄱ -
299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03:41>>295
"하긴, 쉽게 죽을것같진 않았어~ 여기 절반은 다 일주일도 못돼서 픽픽 죽어나가지만, 너같은 사람은 쉽게 죽지 않겠지. 아, 비행기 태워줘도 뭐 나오는거 없어~"
그녀는 손사래치면서 웃습니다.
"..화이트? 설마 그 서리한..?"
"아.. 네, 서리한임다.."
긁적긁적
"우와아ㅡ 서리한이랑 남매라니.."
"남매는 아님다. 음.. 의남매..?"
"또 송곳니 후보가 들어온건가~ 서리한을 동생으로 둘 정도면 실력도 대단하겠는데?"
칼리가 당신을 굉장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
300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05:00루벤 : 그나저나 저 이럴거면 왜 레오나드에 들어온거죠?
루벤주 : 그러게 -
301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05:02>>296
...
루벤은 모든 '언어'를 잊습니다..
>>298
도착합니다!
저어기 직원에게 물어보자 301호라네요.
301호에 도착했습니다!
절대로 스레주가 시간 단축을 위해 줄인게 아닙니다!
병실로 들어갈까요? -
302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7:05:29루벤 문맹화..?!
-
303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7:05:37"에이~ 언니야말로 비행기 태우지 말라고? 그리고, 언니 진짜 예쁘다니까~! 왜 동생 말을 못믿어!"
싱긋 웃으며 손을 흔듭니다.
"아아~ 나 약해. 그러니까 더 강해져야지~"
#한숨 -
304 송려진 (13904E+54) 2016. 3. 12. 오후 7:06:02"모두가 피해자면서 가해자라. 참신하네요."
아니 지리멸렬이려나.
"그건 그렇죠."
어깨를 으쓱이며 유리한..이란 말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유리한 것이 좋으니까요. 유리하다 생각해보니 갑자기 배고파ㅈ...아니 괴전파인데 그거. 프로그램 보다보면 저렇게 되는 게 정상이야. 아무리 점심에 삼겹살 볶은 뒤에 하얀 쌀밥을 약간 되게 해서 먹어도.. 배가 고파지는게 정상..핫 이건 무슨 꿈인가.
"아 우산 고마워요. 밖에 비라도 오나요?"
밖에 뭐 보석비라도 내리나 보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듭니다. 같이 쓰고 다니면 되려나.
#우산 받음. 대화 -
305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7:06:09두어 번 노크를 하고 "들어갈게요." 라고 말하자.
답? 그런 거 안듣고
#들어갑시다.
"실례합니다. 문병왔어요." -
306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06:42루벤주 : 이제 눈과 귀만 잃으면 완성인가
루벤 : ... -
307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07:32"..."
루벤은 언어를 깨끗이 잊었다! (포켓몬스터톤)
#멍... -
308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08:28이거 마치.. 포켓몬스터 기술배우는거 같네요.
기술 꽉차면 새로 배울때 하나 잊어야 하는 -
309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7:11:48>>308
잊게 해주는 할아버지..! -
310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13:36>>3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3
그녀는 씩 웃습니다.
"강해지고 싶어? 그럼 동생한테 배워~ 아님 동생 아는 사람들한테나. 서리한같은 강자라면 강한 사람들도 많이 알테고, 그런 사람들이 곁에 있는것만으로 충분히 강하다고 생각하는걸? 주변에 좋은 동료가 많은것도 강한거잖아. 그렇게 강한 사람들이 널 지켜주려고 할테고, 부러운걸. 조금 다른 방식으로 강해져보는게 어때? 자연스럽게 그럼 너도 강해질거야. 초인끼리는, 붙어있으면 붙어있을수록.. 자연스럽게 강해진다더라."
그녀가 당신에게 그렇게 말해줍니다.
>>304
".."
..
"..."
..
"여긴 단 한번도 비가 오지 않았어."
..?
"햇살도 비치지 않았고, 바람이 분적도 없었지. 단 한번도.."
..
"그래도 나는 비올날을 기다려. 비가 오면 나도 슬퍼지지만, 무감각한것보단 나아. 그리고.."
..
"비는 모든것의 시작이야.."
...
"너는, 운명을 부여받은자. 네가 원하는대로.. 바꿀수도 있지."
>>305
들어갑니다..
붕대를 둘둘매고 누워있는 미현과 그 옆에서 운동을 하고있는 아람이 보입니다.
미현은 야한잡지를 재미없게 보고있고 아람은 무신경하게 운동에 집중합니다. 땀과 온몸의 타투가 굉장합니다..
그러다가 문이 열리고 당신이 들어오자 둘다 빤히 당신을 쳐다봅니다.
"아.."
둘이 이구동성으로 당신을 말합니다
>>3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7
...
배에 타야될것같은 느낌이 든다..
배에 올라타자. -
311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7:14:18밥먹고와요.
-
312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14:49#나는 심장..도 없지만 언어도 없어. 아. 콩팥도 한쪽이 없다. 배에 올라타자
-
313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7:15:54가만히 둘을 보다 그 둘이 뭘 하든 별 관심 없다는 듯 무심한듯 시크하게 말한다.
"삼계탕 좋아해요?"
#공간을 열어 삼계탕을 꺼내며 말하자 -
314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15:58칼리시아주 밥드시나요? 맛있게 드세요
-
315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7:16:17다녀오세요 칼리시아주!
-
316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16:24>>311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쓰담)
>>3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아니 그니까 왜 머리를 하얗게 지우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다시 배울수 있을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은것으로 언어를 만들어보세요
배에 올라탑니다.
..
아무것도 없습니다..
...
갑판 위는.. 말그대로 유령선입니다. -
317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17:27루벤주 : 그 있잖아. 왼쪽 신장도 터졌으니 오른쪽 (검열삭제)도 터져야 밸런스가 맞지않을까?
루벤 : ...
루벤주 : 왜 -
318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17:44>>313
"..난 안좋아하는데."
"난 좋아해. 병문안 와준거야?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음.. 고마워."
긁적긁적거리는 아람이와
여전히 츤데레인 미현이
"아, 그리고.. 반응이 왜그러냐, 다큰 처자가. 남정네가 벗고있는데.. 눈이라도 좀 돌려야지.."
아람이가 의외로 순둥순둥하네요
당신에게 잔소리합니다
그러고는 주섬주섬 큰 재킷을 챙겨입습니다 -
319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18:11"..."
유령선인듯 하다. 신난다
#둘러봅시다. 그래도 지식은 그대로라 다행이군요. -
320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18:59루벤 독백으로 터트..리는건 잔인하니까.. 보류하겠습니다. 존엄성은 지켜주자
-
321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19:49>>319
둘러봅니다..
..
멀리서 철벅, 철벅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
여성 인어가 전라인채로 당신에게 다가옵니다!
굉장히 예쁩니다.. -
322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21:38"..."
그다지 반응이 없습니다. 그는 감정이 없는듯 하네요.
마치 예술작품을 보듯 스쳐 지나갑니다.
#검은색으로 언어와 관련된 개념을 재생합시다... -
323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22:58>>322
..
지나가려고 하자 당신을 막아섭니다..
왜 왔느냐고 묻는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
검은색으로 당신은 '언어' 를 그립니다..
...
당신은 언어를 할수있게 됩니다.
.....?
무언가.. 무언가 다른 언어도 할수 있게 된것같은 느낌입니다.. -
324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7:23:20"그래요? 그럼 먹지 마요."
싫다는 데 억지로 먹일 생각은 없으니 그녀는 매우 담담하고 무정하게 싫으면 먹지 말라는 말을 하였다.
...악의 같은 게 1도 담겨있지 않지만. 그게 오히려..
"솔직히 다친 건 저 때문이잖아요."
그러니까요. 그녀는 담담하게 그들이 다친 것은 자신의 탓이라고 하며, 눈을 깜빡였다.
"? 아예 다 벗은 것도 아니잖아요?"
#대화 -
325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7:24:18"그래도, 나만의 방식으로 강해지고싶어."
웃음지으며 동생의 머리에 손을 얹습니다.
"그리고 이녀석, 내가 주먹으로 팔 후려쳤을때 팔이 부숴졌다고?"
작게 짓는 미소.
"그래도. 충고 고마워 언니!"
#미소. -
326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24:47머릿속에 언어와 관련된 개념이 각인된다.
왠만하면 몸에 힘을 담는건 보류하는편이 좋겠군.
'..뭔가, 약간 다른 느낌이지만'
무언가를 위해 왔냐는듯 막아선 인어에게 답한다.
#"저는 알기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
327 송려진 (13904E+54) 2016. 3. 12. 오후 7:24:55"단 한번도 그렇지 않다면 비가 오고 나면 그것들이 있게 되는 거려나요."
가볍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운명을 부여받은 자라는 말은 가볍게 넘기기에는 조금...
"부여받은.. 아니..."
좀 무거워 보이긴 하네요. 라고 덧붙이면서 바꾼다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그럼 비내리는 광경에서 티타임이나 즐기실래요?"
농담인 것 같다.
#대화대화 -
328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27:21>>324
"앗.."
상처받은것같은 미현이
"....줘도 안먹는다! 어차피 맛도 더럽게 없을거면서!"
"우와, 진짜 맛있는데."
"아 진짜 X발 저 둔탱곰탱이.."
오늘도 고통받는 미현이
우우
"?"
"...너때문 아니거든, X신아, 내가 약해서 그런거지."
"..그래, 우리가 다 약해서 그런거지. 그렇게 강한놈은 처음봤어, 나나 얘나 개털렸으니까.. 네가 어떻게 할수있는게 아니었다."
긁적이는 아람이.
"..그리고 그때 화내서 미안. 음.. 미현이가 다쳤다길래, 애꿎은 너한테 화풀었네.."
"..."
감동받은 미현이.
"아니 그래도 그건 안되지.. 다큰 처자가 남자 가슴을 봤는데.."
조선시대 사람인줄
>>325
카엘의 머리에 손을 얹자 또 얼굴이 빨개집니다!
"후후, 그래, 너라면 꼭 강해질거야."
칼리가 당신을 응원합니다..
"..일부러 힘뺀거겠지, 다치게 하기 싫어서. 안그래?"
..
카엘은 시선을 회피합니다..
"응, 그래."
칼리가 당신을 바라보면서 웃습니다! -
329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28:09루벤 : 제 능력은 공부하기 좋네요
루벤주 : 그러게. 1초면 새로운 언어를 원어민보다 더 현란하게 말하겠는데 -
330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7:28:24"그럼 이제 존 오빠나, 잭하고도 인사하고! 의뢰나 받아봐야겠다!"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존에게 갑시다. -
331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29:54>>326
"무엇을?"
인어가 당신에게 묻습니다..
..?
당신은 인어의 언어를 알아듣게 됩니다!
>>327
"모르지. 비가 먼저 내리든, 햇살이 먼저 비추든, 바람이 먼저 불든 ㅡ "
..
"그렇게 되기를 희망하지."
..
그의 눈이 휘어지면서 웃습니다..
"그리고 넌 할수 있어. 내게 그걸 물어보려고 온거 아니야? 어떻게 하면 바꿀수 있는지를." -
332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30:55>>329
하지만 지금 언어를 잊어버렸던것처럼 어떻게 될지 모르죠 우후후
>>330
"잘가- 다음에 또 와."
칼리가 웃습니다.
..
당신은 존에게 향합니다!
한가하게 시가를 피우고있는 존, 그러다가 당신을 보자 인사합니다!
"또 왔네, 아가씨. 무슨 일이야? 무기가 망가진거야?" -
333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7:31:13"...먹을래요?"
상처받은 것 같은 표정에, 하는 말을 들으니 정말 싫어한다기 보다는. ...그녀는 철부지 어린아이? 를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미현을 바라보았다. 가끔 있던 솔직하지 못한 아이들이 커서 저런 어른이 되는 것일까. 그러면 안될텐데. 그녀는 아득한 기억에서부터 최근의 기억까지의 그런 아이들을 떠올리며 생각했다.
"음, 그럼 거래로 해요. 거래."
그녀가 미현에게 매우 자연스럽게 삼계탕을 내밀며 말하였다.
"여행지라도 추천해줄래요?"
내 탓이 아닌 자기탓을 하겠다는데 여기서 괜히 내가 더 잘못한 것이라고 할 이유는 없으니 매우 태연하고 태평하게.
"뭐 상관 없어요. 그런거."
정말 상관 없다는 듯 말한다. 아니, 정말로 그런 거. 조금도 상관 없었겠지.
"외간남자 아랫도리도 본 적 있어요."
이하는 수위 때문에.
#대화 -
334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32:01아무래도 모든 언어를 습득해버린 느낌이 든다.
인어의 언어는 수많은 서적에서도 나와있지 않았는데...
"잿빛왕.. 아니. 잿빛의 뜻에 따라. 저는 붉은 숲을 찾아야 합니다"
#용건을 말하자 -
335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7:32:10"응! 또 왔다 오라버니야! 그게, 서리한인가 하는 전설의 무기가 사람이였어?"
칼리시아는 카엘을 바라보며 고개를 돌리다가 다시 존을 바라봅니다.
"이녀석은 카엘, 내 동생이야." -
336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7:32:31"응! 또 왔다 오라버니야! 그게, 서리한인가 하는 전설의 무기가 사람이였어?"
칼리시아는 카엘을 바라보며 고개를 돌리다가 다시 존을 바라봅니다.
"이녀석은 카엘, 내 동생이야."
# 샵이 빠져서. -
337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36:22>>333
"... 흥, 됐어. 안먹어."
자존심을 부리네요.
"..."
거래라는 말에 흘긋 당신을 봅니다.
"하프윙 섬의 작은 사막이 있어. ..거기 좋아."
...
조금 미소를 짓는 미현이. 그리고 그는 삼계탕을 받아들면서 먹습니다.
입에 먹자마자 매우 깜짝 놀랐지만 이내 흠흠 거리면서 표정을 고치고 무덤덤하게 먹기 시작합니다.
".........그냥 그러네. 아주 조ㅡ금 괜찮을지도."
그렇답니다
츤데레
"아니아니, 여자가 그런 얘기 하는거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ㅡ"
아람이가 또 태클.
>>334
"너는 이미 알고있었어. 잃어버린거지."
..?
"잃어버린 섬, 우리의 위대한 딥 원에게로, 모든 잃어버린것들이 향하는 도시로."
..
"뱃삯은, 은화 한닢이야."
인어가 당신에게 손을 내밉니다.
>>335
"?"
??
"카엘..?"
"아.. 음.. 만나서 반갑슴다.. 서리한임다.."
"...서리한..?"
넋이 나간 표정이네요 -
338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37:40은화 한닢... 돌아오지 못한다는 이유가 저거구나!
-
339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38:08>>338
후후후 -
340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7:38:27"알았어요."
전에 한 번 가본 적이 있기는 한데. 다시 갈 수 있으려나. 음, 간다면 제일도 데려가야겠지.
"..아, 혹시 무기에 얽힌 전설 같은 거 아는 거 있어요? 이 정도는 들어야 수지타산에 맞을 것 같은데요."
이참에 무기라도 모아볼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리도 미현의 평가는 아주 자연스럽게 스루.
"그거 성차별이네요."
#대화. -
341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7:38:44"정신없었어! 첫 여행부터 싸우고, 제압하고, 동생으로 삼고..."
미소
"그리고 오라버닌 더 잘생겨졌네? 그래도 시가는 적당히 피시라구~ 잘생긴 얼굴 망가지면 안온다?"
#절레절레 -
342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40:43"...모든 잃어버린 것들이 모이는 도시라"
평소의 죽은눈과는 다른게 약간 흥미가 있는 표정으로 이야기를 경청한다.
생각과 소망같은. 추상적인 개념도 모일지 모르겠군
은화를 꺼내어 건내려다 추가로 질문한다.
#"다시 돌아올수 있습니까?" -
343 송려진 (13904E+54) 2016. 3. 12. 오후 7:40:47"바꾸는 걸 원하죠."
어디에서 이런 걸 읽은 적 있었던 것 같았다. 계속 작은 것부터 점점 큰 것으로 긍정을 이어가면 큰 것도 예스라고 말하게 된다였던가. 물론 이런 상황에서 빗대어질 만한 건 아니지만.
"온 것이 자의던 타의던 간에 얻는다면야."
작게 중얼거리고는 묻습니다. 바꾸는 것을 아시나요?
#대호ㅏ -
344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41:08>>340
"많지. 마검부터 성검까지. 뭘 원하는데?"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기분이 좋아보이는 미현이!
제일이라면 귀가 쫑긋거리고 꼬리가 살랑거렸을것같다
표정이 숨겨지지가 않는듯하다
"아니아니, 여자애가 그래선 안되는게 맞는거잖아ㅡ"
그리고 조선시대사람
>>341
...
시가가 입에서 툭 떨어집니다.
"업ㅂ..ㅂ어..업ㅂㅂ어.. 서리한이 사람..? 그렇다면 수많은 왕을 만들어냈다던 서리한이..?"
? -
345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7:42:10"왕? 뭐 혹시 리X왕이라던지? 난 이 나이에 타락해서 죽긴 싫은데?"
#당황 -
346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42:48우서를 죽이려나요
-
347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43:04>>342
"뱃삯만 있다면."
..
>>343
"너는 불행해질거야. 검은 다이아몬드를 네가 가지게 될테니까.. 악마는 끊임없이 네 귓가에 속삭일거고, 결국 미쳐버릴지도 몰라."
..
"너와 나의 이 작은, 작은 방도.. 썩어 문드러지겠지. 네 육신과 함께, 정신과, 영혼과 함께.. 아무것도 남지 않을거야."
..
"그리고 난 다시.. 이 작은, 작은 방에서ㅡ 하염없이, 네게 씌워줄 우산을 든 채로, 너를 기다리겠지."
..
"..."
그가 슬픈 눈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
348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7:43:16칼리시아: 너 혹시 배고파?
-
349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43:42>>345
아.. 안돼! 4차원의 벽이 무너져버렷!
"아.. 음.. 그게, 사정이 복잡함다.. 숙소에서 쉴때 말해드리겠슴다.."
긁적이면서 시선을 회피하는 카엘. -
350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7:44:46"검보다는 장병기가 좋은데요. ...사실 아무거나 상관 없어요."
표정이 솔직해서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람이는 무시하고 대화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서 모레딕...(눈물 -
351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7:44:58"뭐- 그렇겠지. 랄까 존 오라버니. 담배 적당히 피고! 건강해서 오래오래 살아야지! 나랑도 오래 지내잖아!"
웃으며 인사하곤 잭에게 갑시다.
#잭에게. -
352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45:43"..그렇군요"
되돌아갈 기회라면 지금밖에 없을것이다.
하지만, 이런 지식의 보고를 지나칠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역시. 궁금하니까요"
#텤 마이 머니 -
353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7:46:24좀 더럽지만 변비라면 손의 엄지와 검지 사이를 잘 만져보면 알갱이같은게 있어요. 그걸 잘 만지면서 마사지하면 변비가 해결되요
-
354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48:20>>350
우우 치ㅡ질걸린다
볼일 다 보고 배아프면 정로환 먹고 오세여 그거 짱임
한방에 다 나아여
"..난 검밖에 잘 몰라서. 그럼 마검 어때, 마검. 주인을 삼켜버린다는 전설의 마검. 크앙, 무섭지?"
애같다
아람이는 무시당하자 묵묵히 삼계탕을 먹는다
3초만에 다 처먹었다
"..더없어?"
양심도 국에 말아먹은듯
>>351
잭에게 갑니다..
..
"..? 아, 너냐. 뒤져버린줄알았는데."
..?
스포츠 머리로 깔ㅡ끔해진 잭이 혼자 당신을 반깁니다!
>>352
..
당신은 잃어버린 도시로 향합니다..
배를 타고, 타고, 타고..
시간감각이 무뎌질즈음에 잃어버린 도시에 도착..?
인어가 당신의 뒷목을 잡아챕니다.
"'너'는 잃어버려졌어. 처음부터, 존재했지만,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거야. 잃어버려진 모든것의 도시에.."
..
당신은 기절합니다
! 눈을 뜬다. 라고 적어봅시다 -
355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7:50:16"좀 너무하잖아...죽길 바라기라도 했냐!"
싱긋 웃으면서 바라봅니다.
"그리고 더 잘생겨졌네?"
깔끔해진 잭을 보며 웃습니다.
"그리고 얜! 내 동생 카엘!"
# -
356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7:51:13"데리고 다니면 귀찮을 것 같아서 싫은데요."
그런 귀찮은 게 지금도 하나 있어서 더 싫네요. 하고, 그녀는 무표정으로 말한다.
"있긴 있어요. 대신 그 쪽도 아는 이야기 좀 말해줘요."
#대화. -
357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51:44시간 감각이 무한하게 연장된다. 정신이 길게 늘어져선 잘게 찢기는 느낌이 들때, 드디어 도착했다.
"짐작은 했지만요. 인어씨"
잃어버린것에 도달하려면. 자신도 잃어버려야 한다. 아마 이 섬의 모든것이 잊혀진 존재겠지.
의식이 저 넘어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
#눈을 뜬다! -
358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52:25루벤은 이제 모두에게 잊혀졌군요. 고통받아라 얍
-
359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7:54:15진짜 영고였네요.
-
360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54:44그러게요.. 짐작은 했는데 진짜 저런곳에 던지다니
-
361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7:54:59살아서 돌아오길.
-
362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55:41그런데 어차피.. 루벤을 뚜렷하게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서... 상관 없네요
-
363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56:18>>355
"겨우 그정도로 죽을거라곤 생각도 안했지만."
그는 피식 웃습니다.
"원래 잘생겼어."
뭐래
"동생 있었냐."
무덤덤합니다.
>>356
"아.. 그래..?"
시무룩
"뭐가 있긴 있는데? 그리고 뭐 아는이야기?"
>>357
눈을 뜨자..
잃어버린 도시에 도착했습니다.
잃어버려짐조차 잃어버려진, 도시.
주변에는.. 무언가가 가득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
364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56:55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너무 늦게 주무시지 마시고...
-
365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7:57:08수고하셨습니다!
-
366 칼리시아 (79521E+55) 2016. 3. 12. 오후 7:58:21수고하셨어요.
-
367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59:08와아아아아앙
밥을 먹고 열시에 다시 올게여! -
368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7:59:21한 삼십분만 이따 가야지
(노답)
뭐 궁금하신거 있으신가 -
369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59:22루벤주 : 오늘 소감은 좀 어때
루벤 : 죽여도 되나요? -
370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7:59:46Q. 루벤은 언제까지 고통받나요?
-
371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8:00:50다녀오세요!
아람이는 장병기에 대해 알까요.. -
372 송려진 (13904E+54) 2016. 3. 12. 오후 8:01:08부모님: 좀 와라
려진주: ??
부모님: 응. 지금 ㅇㅇ에 가야하거든.
려진주: 지금요? 거기 차타고 몇시간 가야하는 덴데요?
이런 이유로 잠수를...ㅠㅠㅠ
(사실 데이터가 별로 없어서 데이터로 들어올 수가 없었다더라.(차 안에 와이파이가 있었으면.(달걀이 필요해애애애 -
373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8:01:29>>3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0
영원히
>>371
아람이랑 미현이가 장병기급입니다
우후후 -
374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8:01:43려진주.. (토닥토닥
-
375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8:01:46>>372
괜찮습니다 막 진행도 끝났고..
다녀오세요
(쓰담쓰담) -
376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8:01:46>>373
쓸모없어..(막말 -
377 칼리시아주 (15627E+54) 2016. 3. 12. 오후 8:01:47저에게 해줄 추천?
서리한이 왕을 만든다는 말은 무엇인가요? 진짜 유비가 된다거나 리치왕화? -
378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8:02:07>>373 히익...
-
379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8:02:54Q. 늙은 사제는 어떻게 해적선에 관해서 알고있나요? 붉은 숲은 잊혀진듯 한데
-
380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8:03:54>>376
히잉
(상처)
>>3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아닙니다
그냥 말 그대로에요
최강의 검을 가졌으니 뭐든지 하고싶은대로 할수 있었고, 즉 거의 왕이 된거나 마찬가지다 해서 왕을 만들었다고 한거죠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직접 카엘에게 들으세요 우후후 -
381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8:04:46>>379
님 지금 붉은 숲으로 가야되는데 잊혀진 도시로 간거에여
서울로 가야되는데 부산으로 간거임! -
382 칼리시아주 (15627E+54) 2016. 3. 12. 오후 8:05:33제가 할 일 추천?
-
383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8:06:25>>381 뭐야 사제 완전 쓸모없어... (막말
-
384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8:07:32서울이 어디에요? 라고 물어서 물어본대로 갔더만 부산도착.. 이런건가
-
385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8:08:03>>382
NPC랑 노는것도 좋지만 더 큰 그림을 보세여!
천천히 한발자국씩 나가는것도 좋지만 그러다간 진짜 한달정도 걸립니다!
슈슈슝ㅡ 스토리 진★행 같은 느낌도 좋아요!
존이나 칼리 잭같은 사람들은 말그대로 엑스트라니까. 우후후
그런 엑스트라도 챙겨주는 리스주가 멋지긴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건 이대로 서리한에게 정보를 잔뜩 뜯어내서 강해지시는것
원피스의 루피도 X나 강하지만 그 주변의 동료들도 하나같이 다 X나 강하니까
루피가 되세요
(?) -
386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8:08:15>>383-384
사제 : 힝 (상처) -
387 칼리시아주 (15627E+54) 2016. 3. 12. 오후 8:09:16이렇게 한 세달쯤 지나면 스레주가 저에게 슬슬 왕국 하나 세울 시간도 됐죠? 라고 하시겠어요.
-
388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8:09:17루벤 : 이제 여기서 집짓고 살면 되나요?
루벤주 : 왜 벌써 눌러앉을 생각을 해 -
389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8:10:01>>387-3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0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8:10:51장병기 같은 것들 잔뜩 가지고 싸우고 싶은데..ㅠ
-
391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8:11:33저기서 소실된 마법이나 잔뜩 찾아야겠네요.
아니면 멸망하기 전 인류의 지식이라던가 -
392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8:11:45>>390
웨펀마스터
무기콜렉터인가
우후후후
막 폴암이나 삼지창 그런거여?
뭐라그러셧지
투석기라 그러셨었던가 -
393 칼리시아주 (15627E+54) 2016. 3. 12. 오후 8:11:50조조가 되어가요. 조조도 강한데 동료들도 강한.
유비였는데 조조였구나. 이제 위나라만 세우면 되려나. -
394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8:12:07그냥 평범한 나뭇가지를 장병기급 무기로 만드시는건 관심없으신가
>>391
허나 거절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5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8:12:22>>393
어째서 리스주만 혼자 삼국지를 찍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6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8:12:30>>394 하.. 하나만 주십셔!
-
397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8:13:13유비가 자식농사만 잘 지었어도...
-
398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8:13:34>>396
핥아봐
(려왕님톤)
(신발내밈) -
399 칼리시아주 (15627E+54) 2016. 3. 12. 오후 8:14:23왕을 만드는 서리한도 있고, 삼국지를 찍어볼까요.
-
400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8:14:36>>398 쇼타가 신발 핥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으신겁니까! (신고
-
401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8:15:07>>392
투석기는 공성병깈ㅋㅋㅋㅋㅋㅋㅋㅋ
폴암은 장병기 전체를 뜻하는 단어고..
나기나타. 당성. 낭파. 월도. 삭. 삼지창. 글레이브. 랜스. 모닝스타. 버디슈. 밀리터리 포크. 워 사이드. 폴액스. 할버드. 포차드. 스펀툰. 파르티잔...
뭐 대충 이런 것들이요. -
402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8:16:50>>399
국가 전쟁이라..
매력적이네요
>>400
네.
(엄근진)
>>401
방천화극이라던가 -
403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8:17:24>>402
랜스 주시죠 랜스. 워 사이드나. 폴액스나. -
404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8:18:17>>402 으우.. (엎드림
-
405 칼리시아주 (15627E+54) 2016. 3. 12. 오후 8:18:18서리한의 힘은 어느정도에요? 의뢰 데리고 가면 혼자 무쌍찍는?
-
406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8:18:40마상창..!
-
407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8:18:44>>403
폴액스중에 뭐 서리한이나 방천화극처럼 유명한게 있었던가 -
408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8:19:13>>404
하지만 루벤은 거절한다.
(단ㅡ호)
>>405
최소 송곳니급 이상
제일이랑 비슷한 수준? -
409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8:19:41>>408 내가 엎드린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였다!
-
410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8:21:09>>409
하지만 그것도 예측하고 있었지!
(죽ㅡ창) -
411 칼리시아주 (15627E+54) 2016. 3. 12. 오후 8:21:18이제 흑귀같은 애들도 동료로 삼아야하려나요.
칼리시아 의자왕설, 유비설, 조조설.
조조설이 유력해지네요. -
412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8:21:40>>407
딱히 그런 건 없지만.
만들면 돼죠 만들면(웃음) -
413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8:22:16>>410 어리석긴! 나는 죽창 면역이다!
-
414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8:23:45루벤 : 저 있잖아요. 전 이제 어찌되나요?
루벤주 : 저 도시에서 집짓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루벤 : 네?
루벤주 : 엔딩 -
415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8:24:03>>411
흑귀는 그 뭐지 제 4컷만화의 리더입니다!
아마 그 이름 꺼내면 좋을게 없을지도..
진행기록에 보시면 알겠지만 되게 이런저런 사연이 많아요! 백귀나 적귀같은 애들이 흑귀 찾으려고 별별짓을 다하고있기도 하고..
>>412
호오
뭐 구상해두신거라도 있으신가
>>413
먼치킨이다 우우 -
416 칼리시아주 (15627E+54) 2016. 3. 12. 오후 8:25:10분명 목표는 그 어떤 초인도 막지 못할 정도로 강해진다. 였는데 국가의 힘으로 눌러버리는 그런 이야기로 바뀌고있어요.
-
417 PSYCHO (53451E+46) 2016. 3. 12. 오후 8:25:49>>4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밥먹고 열시쯤에 올게여 -
418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8:26:02다녀와요 레주
-
419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8:29:30>>415
구상..은 즉석에서 가능합니다!
반은 희고 반은 검은, 마치 체스판에서나 나올 법한 외관의 거대한 마상창. 명칭은 '체스 퀸'. 효과는 말이 안되는 강도. 강력한 돌진능력 부가. 정도.
묵빛 거대한 낫. 이름은 매우 익숙할지 모르겠네. '데스사이드' 사신의 낫. 강한 절삭력이 특징. 영혼을 벨 수 있다고 하는데..?
시간대에 따라 바다와 같은 색을 띄는 화려한 삼지창. '해신의 증표' 물 속에서 숨을 쉴 수 있게 만들어주는 효과. 물을 다룰 수는 없다. 다만, 무기 자체가 수속성.
..뭐 이렇게! -
420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8:29:52다녀오세요 레주
>>416
막지 못하는 건 비슷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21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9:48:24우후후
-
422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9:49:45에니바디 데어?
-
423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9:52:53리세돌이랑 알파고 대국보고있는데 바둑을 1도몰라서 뭔소린지 모르게따
-
424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9:56:59후후! 전 씻고 와야 하므로!
>>419 그리고 이거 봐주세요.
내 아이디어를 봐줘. 어떻게 생각해..? -
425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9:59:49씻고오셔서 시간되시느
-
426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0:00:00나
-
427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0:06:09크고.. 아름다운 아이디어입니다
좀만 수정하면 될지도 -
428 이름 없음 (13904E+54) 2016. 3. 12. 오후 10:27:20려진주: 예전에 시골집에서 조금 떨어진 창고에서 거대한 낫을 본 적이 있었어. 자주 가던 어린 시절엔 갈 때마다 정말 기묘한 존재감을..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 보니 사신의 낫 같은. 그런 느낌을 지니고 있었는데. 시골집에 잘 못가다가 다시 가보니 그 자리엔 아무것도 없었지. 그래서 물었는데 그런 낫은 없었대. 자그마한 풀베기용 낫만이 남아있었지.
려진: 그거 지어낸 건가요?
려진주: 진짜거든.. 어린 시절에 되게 기묘한 일이 많았는데. 말하면 다들 안 믿더라고. -
429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0:28:20후후후
-
430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0:29:11그런 이야기 좋아합니다.
어린아이의 상상으로 그곳에 거대한 낫이 존재했던것일수도, 아닐수도ㅡ
상상할것들이 많으니까요 -
431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0:30:21저도 어렸을때 그런거 많이 봤었죠. 외계인이라거나.. 귀신이라거나.. 개구쟁이였거든요.
-
432 려진주 (13904E+54) 2016. 3. 12. 오후 10:33:26어린 시절엔 꽤 많은 기묘한 일들이 있었죠. 개그 만화로 그릴 만한 건 아니지만 그런 느낌과 비슷하지 않으려나요? 모 거북 작가님처럼..?
동네 구조가 이상한 건 시골 뒷산+산마을도 그래서 어쩐지 동네에서는 길을 잘 못찾는데 처음 가보는 곳도 길을 잘 찾는 이상한 속성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
433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10:34:43왔어요!
-
434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0:35: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정도까진 아니었..
우후후후
부럽네요 -
435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0:37:47와앙 어서와여
장병기얘기나 마저 해볼까요 -
436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10:41:15[공간을 가르는 무기] : 주인에 맞춰 그 형태가 바뀌어 고정되는 무기. 보통 어떤 방식으로든 날붙이의 형태가 되며, 공간을 다루는 능력이 있는 자만 사용이 가능하다. '연 하루'의 경우에는 '협도'의 형태로 맞춰진다.
[무정] : 부동심을 가진 사람이 사용하지 않으면, 감정이 무뎌져 아예 사라진다고 하는 무기. 반쯤(?) 저주받은 무기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듯. 형태는 '폴액스' 제대로 된 사람이 사용한다면, 무기를 휘두를 때의 망설임을 거둬준다고 한다.
이런 것도 생각되네요 -
437 려진주 (13904E+54) 2016. 3. 12. 오후 10:42:47려진주: 장병기.. 려진은 장병기보단 원거리 폭격이나 새총 계열이.. 낫겠지만 장병기를 들면 간지가 나겠지. 엑스칼리버라던가. 다크사이드라던가. 그 끝에 커다란 보석이 달려서 거기서 빔이 나가는 기다란 지팡이라던가!
려진: 아니면 보석을 장전해서 쏘아내는 바주카포같은거요? 아니 이건 모 호구시안 게임에 나오는 실린더 같은건가.
려진주: 그래. 그런 거. -
438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0:43:07다 되게 멋진무기들인데
그냥 여의봉처럼 X나 쎄다! 단 쓰는사람이 쎄야 거기에 걸맞게 +로 더 쎄짐 ㅎ
정도로 단순무식하면 모를까 특수효과들이 조금 걸리는것들이 있어서 말을 좀 맞춰둬야될것같네요 -
439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0:43:58려진이도 무기를 줘야되나..
려왕땽 무기갖고싶어여? -
440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10:48:23>>438
[체스 퀸]의 경우에는 돌진능력을 제대로 쓰려면 내구력이든 완력이든 강해야 한다던가.
[데스사이드]는 그걸 지키는 사신같은 녀석과 싸워서 승리해야 한다던가. 단, 본인이 홀로 직접. 그 뒤에 또 인정을 받고...
[해신의 증표]는 수속성 강화가 일정 수치 이상이여야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한다. 나
[공간을 가르는 무기]의 경우는 ..어, 지금 생각하니까 협도보다는 '극' (방천화극과 같은 종류)이 좋을 것 같은데.. 아무튼, '절단' 레벨이 4 이상 ㅎ 에 액티브 - 공간 6 이상이 능력 발휘 조건이라던가.
[무정]의 경우에는 손에 잡았을 시 환각이 보이며 그에 관한 퀘스트를 클리어 해야 사용이 가능하다던가.
이렇게? -
441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10:48:47왠지 려진이는 채찍이 어울릴 것 같..쿨럭.
-
442 려진주 (13904E+54) 2016. 3. 12. 오후 10:49:19려진주: 려진은.. 자체폭탄생산기ㄱ..(퍽
려왕땽: 무기는 가지고 싶지만.. 단검도 잘 쓰고 있.. 아니 잠깐만 앞에 붙은 거 뭐야.
려진주: 훗 려왕땽은 려왕땽인 거다. 근데 무기를 안 쓴지 꽤 된 느낌.. 단검 두개에서 갈아끼우는게..
려왕땽: ㅇ...아마도 일단 단검 두 개에서 업그레이드이지 않을까? 물론 단검 하나는 여전히 비상무기로 들고 다니겠지만.
려진주: 나 까먹고 있었는데. 너 망치로 때려부순다는 이유로 망치 하나 받아가지 않았어?
려왕땽: 아. 그치만 그것도 비상용이고. -
443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0:49:33데스사이드라...
타나토스 쓰던거 줄까..
네 뭐 그런식으로 패널티만 있는다면 상관없습니다 -
444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0:50:40하루주 지금 일상돌리실수 있으신가
려왕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기 갖고싶으시면 말씀하세요
아 그리고 려왕땽은 충분히 강합니다.
악마도 있고.. 보석으로 만들어버릴수도 있고..
그래도 있어서 나쁜건 없을테니까 -
445 아네스주 (65059E+58) 2016. 3. 12. 오후 10:50:43하루 종일 놀다온 아네스주에양! 결국 오늘도 진행 놓쳤다!(눈물)
-
446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10:52:59아네스주 어서와요!
-
447 아네스주 (65059E+58) 2016. 3. 12. 오후 10:54:03아침에 검진받으러 병원갔다가 그대로 가족이랑 김포가서 놀았어양!
-
448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10:54:25일상.. 가능하긴해요!
사실 무기같은 거, 지금도 여러가지 생각나는 게 더 있습니다만, 나중으로! -
449 려진주 (13904E+54) 2016. 3. 12. 오후 10:55:10어서와요! 아네스주.
-
450 아네스주 (65059E+58) 2016. 3. 12. 오후 10:55:23모두 안녕하세요!
-
451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0:56:37>>445
다음에 또 하면 되죠
것보다 가족이랑 김포가서 놀았다니.. 좋았겠네요 우후후
(쓰담)
>>448
그럼 일상돌리실래요
아까 진행 끝난걸 기점으로 다시 제일한테 오셔서 하프윙 섬 사막으로 가는걸로
우후후 -
452 아네스주 (65059E+58) 2016. 3. 12. 오후 10:58:14>>451 가서 파이도 사먹고 재미있었어요! 다음진행은 꼭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453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0:58:47>>452
좋았겠네요 우후후
(쓰담)
응응 너무 걱정말아요
참 오늘 일찍 잘거에요? 려진땽이랑 일상돌리다 자는건 어때요? -
454 아네스주 (65059E+58) 2016. 3. 12. 오후 11:01:18저는 주말에는 웬만해선 일찍 자는 법이 없습니다 후후후
오랜만에 일상도 좋겠네요! -
455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11:01:33>>451
네.
사막에서 무기를 얻을 수 있으려나! -
456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11:01:42그러니 선레 주세요! 레주!
-
457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1:02:55>>454
우후후후후
바람직ㅡ하군요
(쓰ㅡ담)
>>455-456
우우우우우
귀찮다
(글러먹음)
병문안 갔다가 온 상황으로 선레줘여!!
(노답) -
458 방랑, 연 하루 (16926E+55) 2016. 3. 12. 오후 11:05:26"...하아."
제대로 된 정보는 얻지 못했다. 아무래도 좀 더 많은 무기가 있어야 편할 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곤란하네요. 하고, 방랑은 생각하였다.
예상했을 때, 그녀의 미래는 웨폰마스터다. 수 많은 무기를 제 3공간에 집어넣고, 마음대로 꺼내 사용하는 그런 전투법. 음, 미래다.
아무튼. 일은 끝났으니, 가볼까요.
공간을 열어, 제일이 있는 곳으로 향하자. -
459 려진주 (13904E+54) 2016. 3. 12. 오후 11:07:53바람직하군요. 그러므로 선레를... 이라고 말하나 아네스주가 원하신다면 상황이 정립되었다는 전제 하에 선레를 써드릴 수도 있다고 한다.
-
460 아네스주 (65059E+58) 2016. 3. 12. 오후 11:08:54>>459 앗 선레 주시는건가요! 그럼 무척 감사할 것 같습니다!
-
461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1:09:10>>458
공간을 열어 제일이 있는곳으로 향하니..
텅텅 비어있는 집.
한켠에서 울음소리가 들린다..
침대방에서 들리는것같다.
어 왜 쓰고보니 진행같지..
(긁적긁적) -
462 려진주 (13904E+54) 2016. 3. 12. 오후 11:10:37길거리 정도로... 겠네요. 조금만 기다려즈시면.감사하겠습니다.
-
463 하루 - 제일 (16926E+55) 2016. 3. 12. 오후 11:14:07"?"
어, 설마 버려두고 갔다고 우는 것일까. ..정말로 설마 싶지만,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는 경우를 여럿 봐왔기에 그녀는 그 가정에 무게를 조금 높게 두었다. 들리는 곳은 침대방. 그녀는 거침없는 걸음으로 침대방으로 향하였다. 거리낌 없이 문을 열며, 그녀는 말하였다.
"다녀왔어요."
아주, 태연하게.
// >>461 이런 걸 하셔서 그런 거 아닐까요! 이름도 바꾸셔라! -
464 아네스주 (65059E+58) 2016. 3. 12. 오후 11:14:19>>462 넹! 천천히 해주세요!
-
465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1:14:48갱신합니다. 무기라..
-
466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1:15:24루벤은 고통받고 있어서 그닥 무기가 필요 없군요! (긍정
-
467 아네스주 (65059E+58) 2016. 3. 12. 오후 11:16:53루벤주 안녕하세요
루벤은... 몸이 무기... 탱커? -
468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1:17:28루벤 스텟을 보면 훌륭한 탱커긴 하죠.. 맷집이..
-
469 송려진-길거리 (13904E+54) 2016. 3. 12. 오후 11:17:53"오늘은 이정도네요."
"물론 자네같은 성실한 수강생은 나로써도 환영일세. 게다가 그 수업료조의 보석들은 훌륭해서 장인혼을 블태우는 것 같아."
"이 목걸이들은 가지고 가겠습니다."
골목길에 자리잡은 작은 공방에서 볼일을 보고 나왔다. 그 결과물은 목에 걸려있는 세 개의 목걸이라고 보면 되겠지. 려진은 보석과 금속으로 만들 줄만 알지 실제로 재료를 가지고 목걸이로 만드는 것은 잘 몰랐었다. 물론 간단한 수준의 목걸이나 반지 정도는 만들 수 있었지만 제대로 배워보는 건 공방에서 약간의 수업료-자갈로 만든 보석들-을 내고 원리 등등을 배우는 것이 처..음은 아니고 드번째였다. 첫번째는 굳이 말하지 말자. 애인이 있을 당시의 일이었다.
"아이스크림이나 하나 집어드는 게 좋으려나요."
가볍게 중얼거리며 길거리의 빙과를 파는 데를 기웃거려봅니다. 그리고 메론맛 아이스-라고는 하지만 사실 그 맛은 참외맛이라고 한다-를 집어들고는 사람들이 적당히 북적이는 잘 정돈된 거리의 깔끔한 벤치에서 아이스크림을 베어뭅니다. -
470 하루 - 제일 (16926E+55) 2016. 3. 12. 오후 11:19:11그러고보니까, 여의봉 있잖아요.
힘+300시켜주잖아요?
공격력은 힘x2 잖아요?
게다가 여의봉에는 힘+100이 있잖아요.
...여의봉 제대로 사용할 수 있으면 공격력 700이 오르는 건가(동공지진 -
471 제일 ㅡ 하루 (92941E+54) 2016. 3. 12. 오후 11:22:29..
돌아오지 않아.. 어째서?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좋아했는데, 가슴이 아파, 마음이 너무 찢어져버릴것같이 아파서 눈물이 흘러. 나는 이불을 뒤집어 쓴채로, 침대 위에 쭈그려, 무릎을 안고 앉아 흐느꼈다.
또? 이제 강해졌잖아, 이제 다시는 버림받을 일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뭐가 문제였을까? 아침 일은 잘 기억나지 않아, 분명 제대로 기억하는건..정신을 차려보니 하루가 밥을 해놓고 사라진것 뿐이었어. 어째서? 엄마, 엄마.. 이젠 지켜줄수 있는데, 버림받지 않아도 되는데, 착한 아들이 될수 있는데, 친구들도 많은데, 또?
".."
".."
"제"
"꺼져."
..
"꺼지라고, X발"
"..제"
"꺼지랬잖아!!!"
쾅ㅡ
그의 여비서의 뺨에서 한줄기 핏방울이 흘러내린다. 소리친것 만으로.
..
그녀는 한숨을 쉰 뒤에 사라졌다.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을까, 여전히 생각에 사로잡혀 이불을 뒤집어쓰고 흐느끼던 그는 끼익ㅡ 문이열리고, 아주, 태연하게 말하는 그녀를 쳐다보았다.
이불을 슥 내리고, 눈물 맺혀 퉁퉁 붓고, 새빨개진 뺨과 귀로,가파른 호흡으로, 축 처져버린 귀와 꼬리, 표정이 그녀를 일제히 향한다. 그리고 그는 말했다.
"...응, 어서와."
그는 웃는다, 애써 미소지어 휜 눈에서 눈물이 뚝 뚝 흘러내린다. -
472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1:23:56루벤주 어서와요
루ㅡ벤도 무기 없어도 센데
필요하면 말씀하세요
>>470
그게 언제부터 최종형이라고 생각했지? -
473 하루 - 제일 (16926E+55) 2016. 3. 12. 오후 11:25:17>>472
뭐..라고?!
더 강해지는건가..!
생각하는 무기들 이래저래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여의봉 기준으로 두고 공격력을 100에서 150사이로 맞췄는데 안되겠다! -
474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1:26:25루벤은.. 지금 능력이 치트니까요
-
475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1:27:43>>473
일격에, 국가를 '''말살''' 할수도 있다.
>>474
후후 -
476 하루 - 제일 (16926E+55) 2016. 3. 12. 오후 11:31:30>>475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77 하루 - 제일 (16926E+55) 2016. 3. 12. 오후 11:31:40그녀는, 정말로 조용하고. 그리고, 정말로 아무런 일이 없었다는 듯 그를 바라보았다. 태연하게. 자연스럽게.
딱 봐도 제대로, 엄청, 많이 울었다는 것이 티가나는 그의 모습을 그녀는 정말 감흥없이 바라보았다. 한 줄기 안쓰럽다는 감정도, 그녀에게서는 보이지 않았다. 무감정. 오히려 그것이 가장 아프고, 가장 싫을테지. 그녀는 아주 태연히 그에게 걸어가다가, 그를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 손을 뻗는다. 느릿하게, 느리고- 차갑게. 그 손은 그에게 다가가,
제일의 이마에 경쾌한 딱밤을 날렸다.
"괜찮지 않으면서 괜찮은 척 하지 마요."
한숨을 내쉬며 방랑자는 제일에게 나름의 충고를 하였다. 가볍게 혀를 차기도 하였다. ㅡ..아아, 그녀의 얼굴에 감정이 스쳐지나간다. 귀찮음, 한심함, 그리고, 어쩔 수 없다는 듯 아주아주 자그마한 미소.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일 중 하나가 무슨 일 있는데 괜찮다고, 괜찮은 척 하면서 자기 혼자 다 버티는 일인거 알아요?"
한 번 더, 그의 이마에. 유쾌하게.
"당신, 아무리 봐도 안 괜찮아 보이니까요." -
478 아네스 - 송려진 (65059E+58) 2016. 3. 12. 오후 11:32:16어촌이나 농촌에서 자란 아이들은 으레 그럴것이다. 그 어촌의 아이들이라는 건 바로 내 이야기일테지. 가난한 형편이라 집에 마땅히 놀게 없었던 우리는 하루가 멀다하고 친구와 밖으로 나돌았다. 어린시절 나는 시장터에 가기도 하고 부두를 뛰어다니고 하면서 텅 빈 시간들을 소비했다. 그 습관은 고향을 떠나고 나이를 꽤 먹게 된 지금에도 몸에 남아있어, 여전히 남는 시간을 집 안에서 뒹굴거리도록 만들지 못하는 것이었다. 아직은 쌀쌀한 봄바람에 회색의 가디건을 대충 걸치고는 지갑만 달랑 들고서 거리로 나섰다.
복작대는 상가거리를 가로질러 잠시 슈퍼에 들렀다. 마침 집에 마실것이 떨어진 참이다. 사과주스 2병과 진저에일, 맥주 한 병을 구입했다. 군것질 거리도 조금. 종이봉투를 한 손에 안고는 가끔 심심할때 찾던 벤치로 향한다. 사람 구경하기도 좋고 잠깐 바람 쐬기에는 아주 그만이었다. 언젠가 들었던 동요를 작게 흥얼거리며 벤치를 찾아가는데, 오늘은 선객이 있는 모양이다. 그것도 무척 익숙한 사람이. 씩 웃으며 다가가 조금 옆에 걸터앉는다.
"아이스크림 먹으면 춥지 않아요? 전 추운데!" -
479 칼리시아주 (36349E+48) 2016. 3. 12. 오후 11:32:52갱신.
친구녀석. 너무했어요. 폭탄주라니. -
480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1:34:13어서와요. 폭탄주라니.. 괜찮으세요?
-
481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1:34:25>>476
언제부터 여의봉이 겨우 그런 수준이라고 생각했지?
>>479
오아ㅏ아앙!!!리스주 술마셨어여? 안아줘여!!! -
482 아네스주 (65059E+58) 2016. 3. 12. 오후 11:34:36일격에 국가를 말살(멍)
그정도였군요 초인이라는게... 굉장해... -
483 하루 - 제일 (16926E+55) 2016. 3. 12. 오후 11:34:58어서오세요 칼리시아주!
폭탄주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으세요?! -
484 아네스주 (65059E+58) 2016. 3. 12. 오후 11:35:08앗 리스주 어서오세요!
폭탄주라니 히이이... 괜찮으세양?! -
485 하루 - 제일 (16926E+55) 2016. 3. 12. 오후 11:35:22[체스 퀸]
반은 검고 반은 흰, 고급스런 마상창의 형태를 한 무기.
강력한 돌진 효과가 존재한다. 대신, 그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힘과 맷집이 필요하다.
요구 힘 : 최소 30
요구 맷집 : 최소 20
공격력 : 120
특수능력 : 돌진(공격력에 힘 수치와 맷집 수치가 합해 돌진공격)
[데스사이드]
새까만 색채의 거대한 낫 형태의 무기.
상대의 영혼을 베는 무기이기에 방어력을 일정 수치 무시하는 것이 가능하나,
이 무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정’이 필요하다.
사용 조건 : '사신의 시험‘ 단독 통과(획득). 이후 지속적인 시험 이후 ’인정‘을 받으면 사용 가능.
공격력 : 150
특수능력 : 관통.
[해신의 증표]
마치 바다처럼 시간대에 따라 색이 변하는 아름답고 화려한 삼지창.
바다의 신이 내리는 무언가의 증표라고 하는데..?
이 창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바다와 친해야 한다.
요구 수속성 강화 : 최소 15
공격력 : 130
특수능력 : 자체 수속성. 수속성 강화가 30 이상일 경우 약간의 물을 뿜어내는 것이 가능.
[공간을 가르는 무기]
제대로 된 형태가 정해지지 않은 무기.
공간에 관련된 힘이 존재한다고 전해지며, 현재 형태는 대검.
공간 능력이 있는 자만 사용할 수 있다.
요구 조건 : 액티브 - 공간 레벨 6 이상. 절단 스킬 레벨 3 이상.
공격력 : 100
특수능력 : ‘절단’의 성공률 상승. 공간 능력 강화.
[무정]
사용자의 감정을 죽여버린다는, 저주받은 무기의 가테고리에 들어가는 무기.
형태는 폴액스로, 푸른빛 감도는 검은색.
부동심을 가진 사람만이 이 무기를 제대로 다룰 수 있다고 한다.
요구조건 : ‘부동심의 시험’ 퀘스트 완료. 힘 25 이상.
공격력 : 180
속도 - 1
특수능력 : 사용자가 무기를 휘두를 때 망설임을 없애준다
...심심해서 레주께 말씀드렸던 장병기들 만지작 거렸는데
이것들은 잉여구나! -
486 칼리시아주 (36349E+48) 2016. 3. 12. 오후 11:36:57머리가 깨질듯 아프네요. 안그래도 약한데 폭탄주 다섯잔이여서요.
-
487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1:37:42다섯잔이라니.. 폰 만지지 마시고. 푹 쉬어요.
따뜻한 물좀 드시고 -
488 하루 - 제일 (16926E+55) 2016. 3. 12. 오후 11:37:54>>486
..어서, 어서 어디 눕고 쉬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
489 아네스주 (65059E+58) 2016. 3. 12. 오후 11:38:42폭탄주 5잔...! 쉬셔야 하지 않을까요?
-
490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1:39:57>>477
그녀의 자연스러운, 또 태연한 눈동자가 내 가슴을 후빈다. 심장을 헤집고, 마음을 뒤섞어, 이내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겨 터트려버린다. 심장이 뛰는 소리와 피가 흐르는것까지 느껴졌고, 눈물은 멈추질 않았다. 미약하게 떨리는 유려한 어깨와 색,색 대는 가냘픈 숨소리. 오른손으로 그는 가슴을 부여잡았다. 아파, 아파, 아파, 어째서?
그야 그녀를 사랑하니까.
무슨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어. 차라리 이런 나를 보고 놀라거나, 같이 슬퍼하거나, 싫어하기라도 했으면 좋겠어. 하지만 네 마음은 메말라, 내가 들어갈 틈이 없구나. 그런거지? 나도 그랬었으니까. 하지만 너무 아파, 여기가. 네 그런 무덤덤함이, 네 그런 눈동자가, 나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나를 아프게해.
너는 내게 다가와 곧 느릿하게 이마에 딱밤을 날렸다. 처음엔 당황해 양 손으로 이마를 감싸며 너를 노려보았다. 뭐하는거야?
뒤이어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그토록 듣고싶었던 네 목소리,네 숨소리, 네 향기, 보고싶었던 너, 네 입술, 네 목젖, 네 모든것.
그리고 아주아주 자그마하지만
처음 보는 네 미소.
뒤이어 딱밤을 한대 더 맞고, 나는 펑펑, 눈가에서 방울진 눈물을 흘리면서 웃었다.
"이제 괜찮아."
이제 괜찮아.
이제 괜찮아.. -
491 칼리시아주 (36349E+48) 2016. 3. 12. 오후 11:40:04쉬려고 여기 왔어요.
-
492 송려진-아네스 (13904E+54) 2016. 3. 12. 오후 11:40:24메론맛 아이스크림은 약간 빨리 녹는 편이어서 한두번 베어먹은 뒤엔 빨아먹게 되었다.
려진이 아이스크림을 쪽쪽 빨아먹을 즈음에 도착한 초인은 나도 익히 잘 아는 초인이었다. 아마도 이름이 아네스..였던가? 걸터앉은 그에게 입술에 살짝 묻은 녹은 아이스크림을 혀로 한 번 핥아먹은 뒤에 답합니다.
"그다지요."
본래 무난한 곳에서 무난한 삶이 더위나 추위에 약하다고들 하는 것 같다지만 려진은 여행을 좀 했던 터라 적응정도야. 무심코 아이스크림을 멍하게 쳐디보니 보석이 될 뻔했다. 물론 그렇게 되게 놔두진 않았지만.
"이 거리엔 어쩐 일로 오셨나요?"
저야 이것들을 만들러 왔는데. 라면서 약간 멀리서도 눈에 잘 띄일 법한-더군다나 려왕땽같은 분이 걸고 있으면 그것도 세 개나-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의 커다란 보석이 펜던트로 걸린 목걸이를 목에서 하나하나 들어올립니다. -
493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1:41:18>>482
우후후
>>485
우후후후후
>>486
술 약한데 무리하신건가
쉬어요
(쓰담) -
494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1:41:45친구가 나빴네요 우우
>>491
너무 무리하지 말고 졸리면 자러 가요
(포옹) -
495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1:42:20루벤 무기는.. 생각나는게 없네요. 이래뵈도 탱커 포지션이라..
-
496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1:43:15스레의 유일한 딜탱!
-
497 칼리시아주 (36349E+48) 2016. 3. 12. 오후 11:44:13저도 처음은 딜러였어요.
-
498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1:44:35루벤 짱쎈데
걍 시야에 들어오는걸 전부 검게 칠하면 다 쥬금
리얼 그냥 종이에 붓으로 휙 긋는 느낌 -
499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1:44:55하지만 그만큼 패널티도 어마어마하지
>>497
지금은..? -
500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1:45:05그런데 혼자서 별짓을 다하고 다녀서 쓸일이 없네요. 밸런스 셀프 조정
-
501 칼리시아주 (36349E+48) 2016. 3. 12. 오후 11:45:54전 강하기는 할까요.
-
502 하루 - 제일 (16926E+55) 2016. 3. 12. 오후 11:46:31>>499
지금은 유비(?) -
503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1:46:57루벤의 강함은 쓸모가 없으니까요.
칼리시아의 강함이 훨씬더 클겁니다. -
504 칼리시아주 (36349E+48) 2016. 3. 12. 오후 11:48:05
-
505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1:48:13>>501
강합니다.
우우우
갑자기 왜 그러세요
(불안)
>>502
ㅋㅋㅋ -
506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1:48:30>>5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07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1:49:01루벤 : 저는 왜 구르나요?
루벤주 : 나도 몰라 -
508 하루 - 제일 (16926E+55) 2016. 3. 12. 오후 11:49:19"우는 것 부터 멈추고 말하는게 어떨까요."
아주아주 얇고, 미미하였던, 작은 그 웃음마저 가라앉은 방랑은 여전히 울면서, 또 웃는 그를 보며 진한 한숨을 내뱉었다. 귀찮은 고양이네요. 외로워서 죽는 건 토끼 아니었던가. 그녀 본인은 모르는 사이에 고양이에게 새로운 특징이 추가된 것 같았다. 아니, 저 고양이 수인만의 특징이라는 것이 맞을 것 같았다. 곤란하다. 하필 붙어도 저런 고양이. 함부로 놓고 다니는 것도 못하겠구나, 싶어. 그녀는 한숨이 나왔다.
차라리 어서 질려버려서 가버렸으면. ..이 생각은, 그가 그녀를 떠나기 전까지는, 그녀는 그를 버리지 않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는 것을, 그녀 본인은 잘 모르고 하는 생각일테지. 방랑, 그녀는 그런 의미로 한숨을 다시금 내쉬고서는, 손을 뻗어 그의 머리를 대충 쓰다듬어 주고서는 그 금색의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곧 여행을 떠날 거에요. 하프윙섬의 사막으로요."
공간을 열어 손수건을 꺼낸 다음, 그의 얼굴을 닦아주며 그녀는 참 담담하게 자신의 일정을 정하였다. 하프윙 섬, 이 나라와는 다른 나라. 타국. 먼 곳이지만 그녀에게는 그다지 멀지 않을테지. 도시는 돌아다녔었지만 사막은 가본 적이 없다. 이 참에 제대로 준비하고 여행을 하는 게 좋을테지.
"아예 다른 나라에요. 당신의 친구들도 한동안 만날 수 없을 거에요."
그녀는 무덤덤하게 사실을 전한다. 무감정하게 정보를 전달한다. 그는 한동안, 정말 그녀와만 있을 것이다.
"그래도 괜찮다면 동행으로 삼아줄게요." -
509 하루 - 제일 (16926E+55) 2016. 3. 12. 오후 11:49:46>>504
조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10 하루 - 제일 (16926E+55) 2016. 3. 12. 오후 11:50:20아 개인적으로 [무정] 이랑 [데스사이드]랑 [공간을 가르는 무기]는 얻고 싶네요!
내가 구상한 무기들이지만! -
511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1:50:49무기 삼단합체!
-
512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1:53:59루벤도 독백을 좀 쓸까 하는데... 폰이라 귀찮네요. 글러먹었...
-
513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1:54:30>>508
"..."
그녀는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양 손으로 눈을 부비적거리면서 눈물을 애써 참으려고 노력했지만 눈물은 자꾸만 터져나왔다.
"하프윙 섬.."
슥, 고개를 들어 그녀를 쳐다보았다. 금빛 눈.
"널 볼수 없는게 그들을 볼수 없는것보다 더 슬퍼."
..
"가자."
그가 싱긋 웃었다. -
514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1:54:50것보다 리스주 짤쓰는거 첨봐.. 귀여워..
-
515 아네스 - 송려진 (65059E+58) 2016. 3. 12. 오후 11:55:14"그래요? 내가 너무 옷을 얇게 입은건가."
그다지요, 하고 들려오는 대답에 내가 뭘 입고 있나 한번 헤아려보았다. 와이셔츠 한장, 얇은 가디건, 그리고 바지. 춥기도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가디건 자락을 조금 더 꼼꼼히 여며본다. 조끼라도 더 입고 나올걸.
"저야 뭐, 심심하기도 하고, 먹을 것 좀 사러요."
들고 온 종이봉투를 들어보이며 말했다. 그리고는 그가 들어보이는 목걸이들을 가만히 들여다본다. 저런 물건, 평생 목에 걸어볼 일이 없었기에 보는 눈은 없지만 한눈에 보기에도 무척이나 화려하고 정교한 장신구였다. 아- 하고 낮게 감탄하며 반짝거리는 보석들을 이리저리 훑는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면 분명 좋아할 물건이겠지.
"직접 만든거에요? 대단해! 손재주 좋으시네요!"
저도 취미 하나 만들어 보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무심코 귀에 걸려있는 동그란 귀걸이를 만지작 거리며 웃는다. -
516 칼리시아주 (36349E+48) 2016. 3. 12. 오후 11:56:25
-
517 아네스 - 송려진 (65059E+58) 2016. 3. 12. 오후 11:57:01뭔가 하루 멋져 무심한듯 사려깊어
반하겠네양(두근) -
518 하루 - 제일 (16926E+55) 2016. 3. 12. 오후 11:57:54방랑은 계속해서 우는 그의 머리를 계속 헝클어트리듯 쓰다듬어 주었다. ..그래요. 차라리 다 울고 끝내요. 눈물을 멈추게 하는 것은 포기하였고, 차라리 울고싶은대로 울게 두기로 그녀는 결심하였다.
"누가 들으면 슬퍼하겠네요."
예를 들어 당신의 친구들이라던가. 다만, 그녀는 여기 없는 타인들까지 그렇게 챙겨줄 정도로 마음이 넓은 건 아니었으니.
"그래요. 그럼,"
바로 갈까요.
//막레다요! -
519 幼熊 (85554E+57) 2016. 3. 12. 오후 11:57:59"..시작할까요. 또다른 살인마씨"
- 루벤. ???를 바라보며 -
520 하루 - 제일 (16926E+55) 2016. 3. 12. 오후 11:58:13>>516
이미오 와칸나이! -
521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1:58:25>>516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취하셨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
>>517
(끄덕끄덕) -
522 PSYCHO (92941E+54) 2016. 3. 12. 오후 11:58:55어째서 막레?!
주무시게요? -
523 하루 - 제일 (16926E+55) 2016. 3. 12. 오후 11:58:56>>517
그게바로 노림☆수
반해라! -
524 하루 - 제일 (16926E+55) 2016. 3. 12. 오후 11:59:16>>522
여기서 더 잇다가는 바로 하프윙 섬 ㄱㄱ 할 것 같아서(..) -
525 칼리시아주 (36349E+48) 2016. 3. 12. 오후 11:59:27
-
526 아네스 - 송려진 (65059E+58) 2016. 3. 12. 오후 11:59:50리스주는 취하면 귀여워지는 타입
려진주는 취하면 본능을 방출하는 타입
후후후 다음엔 누가 취중상판을 할까요! -
527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00:08술은 몸에 좋지 않아요. 허허
-
528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00:51>>524
??
ㄱㄱ해서 무기주려고했는데
싫어요?
>>525
와아아아으으으으앙아아!!!!!!!
>>526
(빤히) -
529 아네스 - 송려진 (34509E+59) 2016. 3. 13. 오전 12:01:06>>521 제가 하루 팬클럽 회장 할겁니다(진지)
>>523 히이익 반해버렷!(반함) 그렇게 하루의 하렘은 늘어만 갑니다 -
530 하루 - 제일 (88887E+56) 2016. 3. 13. 오전 12:02:01>>528
...!!
그래서는 형평성에서 어긋나잖아요.
정식 진행도 아닌데, 그런건 싫네요.
그건 진행때로. 알겠죠? -
531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02:04그나저나 다들 너무 늦게 주무시면 피곤하실텐데 걱정이네요.
-
532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02:14스레두래 스레두 와아아앙 게다가 선물까지 주고
(감격)
스레두는 원래 이런사람이 아닌데 눈물이 다 나오네
게다가 귀엽기까지 -
533 아네스 - 송려진 (34509E+59) 2016. 3. 13. 오전 12:02:34>>528 ...? 저양? 그 날이 오려면 적어도 1년 뒤일텐데! 전 건전한 청소년이라 음주하지 않는다구요!
그러므로 다음은 레주 -
534 하루 - 제일 (88887E+56) 2016. 3. 13. 오전 12:02:44>>525
이건 레주인건가!!!!
근데 이 와중에 칼리시아주 오타가 눈에 띕니다.
귀여워요...칼리시아주.. -
535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03:04샤프로 가볍게 쓰는 그림은 저번 그림, 색연필로 천천히 그린 버전은 이거.
요즘 느낌 대로 그렸으니까 이상하면 안고쳐줄꺼야. -
536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03:17>>529
내가 회장할꺼야!!!
>>530
아니아니 무기주는게 아니라
떡밥준다구여 떡밥
싫으신가
(긁적)
타나토스랑 만남ㅡ같은 느낌인데
>>531
내일은 일요일이니까 몬다이나이다요! -
537 아네스 - 송려진 (34509E+59) 2016. 3. 13. 오전 12:03:49>>525 존잘... 님...(쓰러짐)
그 와중에 스레두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양! -
538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04:08아. 12시가 지났네요
-
539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04:31>>533
술정도는 괜찮지 않던가..
나 학생때는..
...
(찡긋)
>>534
(격한동의)
>>535
아 나 잠깜만 나 심장에 무리오려그래
이런거 처음이야 막 코피날뻔 -
540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05:00치인다거나 심쿵이 이런거구나
후배들이 먹을걸 자꾸 사주는 이유를 알겠다 -
541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05:22당분간 그림은 일절 노. 물론 하나 더 있지만.
-
542 아네스주 (34509E+59) 2016. 3. 13. 오전 12:05:33>>536 아뉜데!!!! 내가할건데!!! 레주는 스텝이나 하시져 하하하!!!
>>538 일요일... 내일은 월요일...
-
543 하루 - 제일 (88887E+56) 2016. 3. 13. 오전 12:05:42>>536
그래도요.
따지자면, 다른 사람들보다 약간의 진행을 더 하는 느낌이잖아요? 하프윙 섬으로의 이동도. 사실, 지금의 제일과의 대화도.
그러니까. 에요. -
544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06:14
-
545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06:48
-
546 송려진-아네스 (66349E+55) 2016. 3. 13. 오전 12:07:27"뭐 저도 그다지 두껍게 입진 않았지만요."
사실이다. 와이셔츠에 조끼에 후드자켓(?) 이랑 바지. 게다가 하고있는 장신구는 차가운 금속. 저 후드자켓만 벗고 제대로 된 정장 상의를 입던가 하다못해 블레이저라도 입으면 훨씬 더 세랸되 버일텐데. 하지만 패완얼이라고 했던가. 패피까지는 아니어도 패테로는 안 보이는군요. 젠장. 현실랴진주는 그다지 센스가 좋은 편은 아니라서 조언 많이 받는데.
"그러시군요. 먹을거라. 저도 가벼운 샐러드와 닭고기, 그리고 부대재료 등등을 사서 들어가야겠군요."
추가일정을 기억해둔다. 그리고 목걸이의 칭찬에 답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수업의 일환으로서 제 손이 닿은 건 보석 부분과 작당히 복잡한 부분까지지만요."
그래도 저번에 제대로 배운 기초가 도움이 되긴 했다. 라고 생각하며 아네스에게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 (보석은 아쿠아마린,루비,에메랄드였다고 한다.) -
547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08:42아 하루주 무슨말씀인지는 알겠는데 너무 그러지는 마세요
일상을 돌림으로써 얻는다는게 진행과 연관지어서 누가 더 이득보고 손해보고 그러는거 전 싫습니다. 그냥 내가 하루랑 제일이랑 꽁냥거리는거 보고싶고, 타나토스랑 툭 부딛쳐서 재밌는 상황으로 릴ㅡ상을 돌리고 싶은게 이유가 다에요.
아네스랑 려진이랑 릴상돌리는 이유도 그냥 릴상돌리고싶으니까 돌리는거고 나랑 돌리는거도 마찬가지죠 가뜩이나 릴상도 잘 안돌아가는데.. 힝..
나랑 릴상을 돌린다 = 개이득! 처럼 안잡혔음 좋겠네요
우우 글 쓴거 다시 읽어보는데 뭔소린지 몰겠다
밤이라그런가 -
548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09:13>>545
그렇슴니다 누님! 와아아아앙아!!! -
549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09:23아 행ㅡ복하다
-
550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09:43행복하시다니 다행이에요
-
551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10:02좋아하시니 다행이네요.
-
552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10:01루ㅡ벤은 안행복한가
-
553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10:26>>551
리얼 심장이 막 터져버릴것같습니다 헉헉 리스쨩 저랑 결혼해주세요!!! -
554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10:30저는 비밀이에요. :)
-
555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10:56미안해요. 지금은 결혼 생각 없어요.
-
556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11:29>>554
우우
사는게 X나 X같아도 X바 내가 X발 꼭. 어? 이런마음으로 살면 언젠가는 될겁니다.
뭔 개떡같은 위로지 이게 힝...
여튼 힘들면 말해요 안아줄테니까
나도 그랬었고 -
557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12:15정말 죽고싶으면 노트를 펼치고 노 페인 노 게인이라고 계속 썼었네요.
-
558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12:21제 심리상태는 항상 비밀이랍니다.
여러분들만 행복하면 충분해요 -
559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12:24>>555
차여써.. 힝.. -
560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13:12>>558
그 여러분에 왜 루벤주는 없는거죠 -
561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13:29I am made of...
-
562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13:52>>560 후후. 자세한건 묻는게 아니랍니다.
-
563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14:05너무 남만 바라지 말고 자신도 바랄줄 알아야해요. 나는 강하다. 생각하지 말고 필요할땐 좀 기대어요.
-
564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14:26요즘들어 좋은 노래를 많이 찾네요
-
565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14:45>>563에 동의합니다
-
566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15:03전 항상 괜찮으니까요. (쓰담
-
567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15:06루벤주 저 화내도 되나요
좀 섭섭한데 -
568 하루 - 제일 (88887E+56) 2016. 3. 13. 오전 12:15:06>>547
끄으. 알겠습니다.
사실 속으로 '아싸 개이득'을 외친 후에 '아 잠깐 개이득이면 안되잖앜' 하고 좀 더 정색했던 게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할복 -
569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15:30>>568
미안하면 엉덩이 만지게 해주시죠
(개노답) -
570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16:03>>567 흐↑음↓ 화내면 울거라구요?
-
571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16:18냐아아
-
572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16:36이게 아닌데. 아. 스레주. 삭제해주세요.
-
573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16:48시간이 뭔가 빠르네요. 벌써 시간이..
-
574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17:16칼리시아주는 취하신걸로 판명되었습니다.
-
575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18:33취하지 않았어요.
톡과 참치어장을 헷갈렸네요. -
576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18:54>>570
그럼 울어요
힘든거 있으면 말하고 그냥 나 힘든데 안아달라는 정도는 말해도 되잖아요
난 솔직히 루벤주한테 의지 많이하고 여기 모든사람들한테 의지 많이하고 정말 깊게생각하고있는데
그런것도 말 안해주고 남들만 행복하면 된다고 자기는 동떨어진 사람인척 그러니까 섭섭하네요
님이 키가 작고 오지콤이고 그딴거 X나 X도 신경 안써요 세상한테 X까라그러세요
지금 힘들더라도 곁에 우리가, 소중한 사람들이 있을거고 루벤주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적어도 저에겐
그러니까 말해요 힘든거있으면
>>571
헉
(심쿵)
이건 캡쳐해야해 -
577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19:07흐음. 그나저나 두통은 좀 어떠신가요?
-
578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19:34(이미 캡쳐했다고 한다)
-
579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19:42지금은 괜찮아요.
-
580 하루 - 제일 (88887E+56) 2016. 3. 13. 오전 12:19:49>>569
싫은데!
참고로 곧 자러가야한느게 함정
>>571-572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81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20:32>>580
우우우
그리고 리스쨩은 귀엽습니다
(끄덕끄덕) -
582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20:57허허. 말이 없으신걸 보곤 쓰고 계신줄 알았습니다.
걱정말아요. 전 잘못된게 하나도 없는걸요? 9 -
583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20:57톡방에서 벌칙게임하다가 리스누나(가명)가 냐아아라고 쳐달라고 받아서 치는데 헷갈렸네요.
-
584 아네스 - 송려진 (34509E+59) 2016. 3. 13. 오전 12:21:02"제가 추위를 많이타나봐요. 아니면 감기인가?"
쌀쌀한 곳에서 자랐고, 얼음을 다룬다는 능력의 특징 때문에 추위에는 분명, 어느정도의 내성이 있었을 터였다. 갑자기 이렇게 추위를 탄다는 건... 음, 감기겠지. 감기인가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시 슈퍼에 들러 생강을 사야할 것 같았다.
"아, 아까 가게 들렀을 때 보니까 딸기 되게 좋아보이던데 후식으로 사가는 거 어때요? 저는 짐 느는게 싫어서 안샀지만요."
맛있잖아요, 딸기. 웃으면서 말해놓고는 방금 정말 주부같았다는 생각이 들어 내심 부끄러워한다. 아니면 과일가게 주인이던가. 샐러드와 닭고기. 눈 앞에 있는 사람과 무척 잘 어울리는 식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닭고기도 간단히 삶거나 구워서 건강하게 먹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렇구나. 그래도, 저는 이런 거 잘 못하거든요. 이런거 하시는 분들 보면 막 신기하고 그래요."
해 본적이 있어야 말이지.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며 답하고는 그가 내미는 보석을 멍하니 바라본다. 심리테스트 같은건가?
"음, 저는... 아쿠아마린이요. 파란 게 예쁘잖아요!" -
585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21:51>>582
계속 그러실거에요?
>>583
가보로 삼아야겠다
갱신하실때마다 보여드려야지 -
586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22:20........
나빠요. 흥. -
587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23:06>>586
화내지 말아요, 그치만 리스주가 귀여워서 어쩔수가 없는걸요 -
588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23:41>>585 저. 정말입니다만.. (시무룩
-
589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23:45전 귀엽지 않아요.
이상하게 여기선 항상 귀엽다고 들으니까. 익숙하지가 않은걸요. -
590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전 12:24:33>>589
귀여우신데'
귀여우신데!!! -
591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24:45Let's go. just another killer♪
-
592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25:09
-
593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25:09철자가 저게 맞던가.. (가물가물
-
594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25:51>>588
흥
몰라요
맘대로해요
>>589
>>590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
595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26:18>>592
일단 저 짤을 쓰는거부터가 귀여워..
저랑 키스해주세요!! -
596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26:22레주께서 믿어주질 않으셔.. (울먹
-
597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26:24시작하자, 또 다른 살인마?
-
598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27:07>>597 네. 노래 가사에요.
-
599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27:12혹시 다른뜻인가 해서 봤지만 아니네요.
철자 다 맞아요. -
600 아네스주 (34509E+59) 2016. 3. 13. 오전 12:27:54
-
601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27:56휴..철자가 맞아서 다행이네요 (영어못함
-
602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28:38>>600
...가터벨트...? -
603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29:04
-
604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29:24저번에도 보여드렸던 그림.
-
605 아네스주 (34509E+59) 2016. 3. 13. 오전 12:29:25>>602 예...? 서스펜더...(당황)
-
606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29:52신사력이..
-
607 아네스주 (34509E+59) 2016. 3. 13. 오전 12:30:13여러분은 지금 멜빵이 가터벨트로 변화하는 현장을 보고계십니다
-
608 송려진-아네스 (66349E+55) 2016. 3. 13. 오전 12:30:21"추위를 탄다라기보단 감기가 가능성이 높겠네요."
그러시다면 숙소에 들어가셔서 편히 싀는 게 좋겠죠? 라고 말을 이어나갑니다.
"아. 딸기가 있던가요? 샐러드에 넣으면 맛있겠네요. 아니면 젤리를 만드는 것도.."
려진의 뇌내주장에 따르자면 샐러드는 아마 로메인 상추와 적채와 딸기에 키위 드레싱을 살짝 뿌리고, 닭고기에 연한 양념을 발라 구워서 먹지 않으려나요. 음 다이어트 따위는 저리 가라고 합시다. 어차피 엄청난 칼로리 소모가 있고 기초대사량이 다른데..
"그냥 정교한 것을 사는 것보다는 직접 만드는 게 좀 더 낫지 않을까 해서 그런 건데. 평이 좋네요."
"아쿠아마린은 다방면의 치유와 바닷사람의 수호를 상징하는 거예요. 잘 어울리겠네요."
벗어서 아네스에게 건넵니다. 그나마 덜 화려한 거여서 다행이던가. 아니 덜 화려해서 고른 건가? 뭐 그건 상관없지 않나? 수호의 의미는 본디의 사람에게 맞으면 더욱 증폭되는 법. 물론 부정적인 것도 있는데. 바닷물에 빠지면 녹습니다...는 농담. 그렇지만 아쿠아마린의 색을 생각하면 안 보일지도.. -
609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30:33>>603-604
후후후후
봤었죠
기억하고있다구요
>>605
아넷땽이 변태였다니..
(몰아가기) -
610 칼리시아주 (72768E+49) 2016. 3. 13. 오전 12:32:01헷갈린다는게 이렇게 위험한거네요.셀카 올릴뻔 했어요.
여러분도 조심. 술때문인가 판단력이 흐려지네요. -
611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32:31역시 폰 내려놓고 조금 휴식을 취하시는것이...
-
612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32:59>>610
헉 그건 좀 위험.. -
613 려진주 (66349E+55) 2016. 3. 13. 오전 12:33:04레주의 신사력이 스카우터를 폭파시킬 것 같군요.
려진주:안심했어. 이제 려진주는 드립을 그만 쳐도 되겠지. 암 그렇고말고.
려진: 드립에 대해서 모르는 게 많다고 자칭합니다. -
614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33:34물론 전지현처럼 생기셨겠지만 위험하니까요
(긁적긁적)
술약하신것같은데 사진은 되도록 안쓰심이
아니면 가서 주무셔도 괜찮구요 -
615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34:11>>613
제 신사력이 그냥 커피라면 려왕땽은 티오피입니다
(찡긋) -
616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36:19벌써 1시가 다되어가네요.
-
617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37:11님들 제가 리스주를 대신해 셀카를 올릴게요
-
618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37:27거절합니다. (단호
-
619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37:50
-
620 칼리시아주 (42022E+56) 2016. 3. 13. 오전 12:38:04거절.
-
621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38:08>>618
(상처) -
622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38:22>>620
(상처2) -
623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전 12:38:31>>619
(무시) -
624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39:10다들 나의 잘생김을 믿어주지 않아..
-
625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39:22순수한 마음이 부숴졌습니다.
-
626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39:39>>625
어째서!? -
627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40:12>>626 (절레절레)
-
628 칼리시아주 (45257E+56) 2016. 3. 13. 오전 12:40:44(한숨)
-
629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41:21어째서.....
(상처)
도대체 내가 어떻게 생겼다고 생각하길래!! -
630 칼리시아주 (45257E+56) 2016. 3. 13. 오전 12:41:38귀엽게.
-
631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42:09저보다 한참 잘생긴
-
632 려진주 (66349E+55) 2016. 3. 13. 오전 12:42:23려진주: 의미불명
려왕땽: 의미 같은 건 이미 진즉 내다버린 지 오래랍니다?
려진주: -
633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42:37그럼 어째서 저 사진이 셀카라고 믿어주지 않는거죠
-
634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43:59셀카 올리면 스레가 터지는데. 레주께서 왜 셀카를 올리시겠어요
-
635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44:37아 그러네
-
636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44:55너무 현실적인 대답이라 드립친 의미가 없어졌다
-
637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45:08(방긋)
-
638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46:47우우
(죽임) -
639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47:16그럼 루벤주는 이만 들어가볼게요.
다들 너무 늦게 주무시지 마시길. -
640 幼熊 (31674E+58) 2016. 3. 13. 오전 12:47:37다들 좋은 꿈 꿔요. 잘자요
-
641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전 12:49:16잘자요 루벤주!
-
642 아네스 - 송려진 (34509E+59) 2016. 3. 13. 오전 12:49:16"역시 그렇죠. 약도 사가야겠다."
그의 충고에 동의를 표하고는 돈이 남아 있던가 싶어 지갑을 확인한다. 다행이도 감기약 살 돈 정도는 남아있는 모양이다. 감기에 잘 걸리는 체질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추울 때 다 지나 감기라니. 아무래도 첫 임무가 꽤나 고단했던가보다.
"젤리! 딸기 젤리 맛있겠네요. 딸기는 뭘로 만들어 먹든 다 맛있기야 할테지만요."
갈아먹어도 맛있고,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주절주절 딸기에 대해 늘어놓으며 싱글거린다. 집에 돌아가 돈을 좀 더 가지고 나오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철이 철이니 만큼, 딸기나 조금 사가는 것도 나쁘지야 않을것이다.
"어, 어, 저 주는거에요? 이런거 받아도 되나?"
선뜻 벗어 내미는 목걸이에 당황하며 어정쩡하게 그것을 받아들었다. 분명 누군가 줄 사람이 있는줄로만 알았는데. 아쿠아마린은 다방면의 치유와 바닷사람의 수호를 상징하는 거예요, 어디선가 읽은듯도 한 보석의 의미를 들으며 파란 보석을 바라보았다. 바닷사람의 수호라. 무척 맘에 드는 말이다.
"이거 고마워서 어쩌죠. 나중에 도울 거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해요! 답례할 게 딱히 없어서..." -
643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49:51
-
644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50:07루벤주 잘자요
헛 사진이 깨졌다 -
645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50:25클릭하면 제대로 나오네 그래도
-
646 려진주 (66349E+55) 2016. 3. 13. 오전 12:50:37안녕히 주무세요 루벤주-
-
647 아네스주 (34509E+59) 2016. 3. 13. 오전 12:50:57>>609 무슨소리를 하는 건가요! 물론 저는 변태가 맞겠지만 멜빵을 가터벨트로 착각하지는 않는다구요?! 게다가 셀카를 속이지도 않는다구요?!
>>639 안녕히 가세요 루벤주!! -
648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52:24>>647
변태가 맞다고 공인했어!! -
649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전 12:52:52클릭해도 이상하게 나오는데요....
-
650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52:55변ㅡ태 아넷ㅡ땽 이었던건가..
하지만 그런 아넷땽도 귀엽지
(쓰담쓰담) -
651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전 12:53:38그럼 자러갈게요.
모두, 굿밤. -
652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53:43>>649
그 뭐지
귀여운 여자애라고 생각했나요? 정답! 귀여운 저였습니다! 꽤 하시는군요!
귀여운 포ㅡ즈 하는 짤방이었습니다 -
653 PSYCHO (44153E+55) 2016. 3. 13. 오전 12:53:59좋아, 그럼 나도 자러간다.
다들 잘자요 -
654 아네스주 (34509E+59) 2016. 3. 13. 오전 12:54:15>>650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어양 순수했던 나는 죽었어...
-
655 아네스주 (34509E+59) 2016. 3. 13. 오전 12:54:29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656 송려진-아네스 (66349E+55) 2016. 3. 13. 오전 12:57:33"약은 개인적으론 제일 약한 거에 푹 쉬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하지만요."
강한 거는 자동적으로 쉬게 만들어지더라고요. 먹자마자 자게 된다던가... 물론 려진은 아쿠아마린과 여러 보석에 담은 의미로 치유하는 게 더 많았다만...
"딸기는 말리지 않으면 오래 보관하지 못하는 게 아쉽네요. 젤리를 만드려면 좀 준비가 많이 필요하니 오늘은 그냥 생으로 먹거나 꿀을 살짝 뿌리는 선이겠네요."
우뭇가사리나 젤라틴이 미침 똑 떨어진 찰나라서. 근데 어쩐지 대화가 주부st인 건... 생각하지 말자. 생각하면 지는 거 같으니까.
"꽤나 간단한 형태니까요. 사실 루비였다면 한 2.1초 정도 고민했을지도 모르지만요."
그럼에도 그것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그에게 줬겠지만. 이라는 말은 목 뒤로 느릿하게 넘기고 그에게 넘어간 보석을 바라봅니다.
"그것이 당신을 한번이나마 지켜줄 수 있기를."
도울 것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하라는 말에 고개를 살짝 끄덕입니다. 그냥 안 받겠다. 라기보다는 그냥 간단하게 수긍하는 편이 더 편합니다. 빚을 지워 놓겠다는 의도는 없었지만 결과는 훌륭하게 빚 지우기이려니요..? -
657 려진주 (66349E+55) 2016. 3. 13. 오전 1:04:09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음. t보다는 이쪽이 조금 더 눈이 편하긴 하네요. 물론 인터넷을 쓰면 색반전으로 검은색이 되겠지만 데이터세이버를 쓰느라 여긴 크롬이고.....으으 크롬은 색반전 기능을 추가하라! 추가하라! 밤에 폰하는 눈이 불쌍하지도 않는가!
-
658 아네스 - 송려진 (34509E+59) 2016. 3. 13. 오전 1:11:36"아, 맞아요. 독한 약은 먹고나면 침대에서 못움직이겠더라고요."
약이 사람을 죽이는 느낌. 언젠가 멋모르고 독한 약을 먹었다가 하루 내내 이불에 파묻혀있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눈 앞은 어지럽고 빈 속이 쓰려서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었던 것 같았다.
"딸기는 금방 물러버리니까요. 가공 하지 않고도 좀 더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는데. 그러네요, 젤리는 이것저것 손이 가니까, 오늘은 생으로 먹게 되겠네요."
싱싱한 딸기는 가공하는 것 보다 생으로 먹는 게 가장 맛있으니까, 젤라틴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게 행운일지도 모르겠다. 물러버리면 맛이 떨어지니까.
"그렇구나. 루비를 고르지 않기를 잘한건가요!"
조금 장난스럽게 웃으며 대답한다. 단순히 파란색이 좋아서 고른 거지만 곤란한 선택을 피하게 되어 다행이었다. 받은 목걸이를 목에 걸고는 만지작 거린다. 지켜주겠죠. 정성들여 만든 것이잖아요.
"그럼, 저는 먼저 들어가 볼게요. 감기 든 것 같으니까."
목걸이 고마워요. 한번 더 감사를 표하고는 숙소로 돌아가기로 한다.
#막레입니다! 퀄이 떨어진게 눈에 보여서 죄송하네요... -
659 려진주 (66349E+55) 2016. 3. 13. 오전 1:14:08아뇨 저도 퀄은...(먼산
으으.. 차안에서 자질 못했더니 졸리네요..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네스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660 아네스주 (34509E+59) 2016. 3. 13. 오전 1:15:07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봐요!
-
661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1:19:43우후후
-
662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1:31:16"장병기를 쓰는 이유요? 딱히 없어요. ...없어요. 그런 이유."
-연 하루. 방랑중. -
663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1:51:21하루주 반갑습니다
-
664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1:55:29안녕하세여!
-
665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1:58:16와아앙
반가워양 -
666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1:58:33오늘도 진행 마찬가지로 한 여섯시쯤부터 여덟시까지 할겁니다 우후후
-
667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1:59:26미현이랑 아람이랑 말싸움하고 있는데 하루가 그거 보고 지나가면서 '사랑싸움은 안보이는 곳에 가서 해요.' 라고 말하는 게 보고싶다.
-
668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00:43>>6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9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01:09미현이는 얼굴 빨개지면서 츤데레의 정석대사 하아? 무슨 소리야! 를 뱉을거고 둔탱이 아람이는 나 여자친구 있는데? 를 시전하겠네요
그리고 미현이의 시무룩은 덤 -
670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2:03:56>>669
하루는 절레절레 하면서 지나가며 한숨쉴듯요.
에라이 이 둔탱이 곰! -
671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05:02리얼 너무 답답..
그리고 오늘도 방송분량이 없는 희찬이와 리더 -
672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05:27
-
673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06:18그러고보니까 곧 오후 세시네요
라디오를 슬슬 준비해야지 -
674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2:09:15희찬이가 식인을 한다던가요..
적어도 조리는 하라며 잔소리하려나요. -
675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09:28>>674
적어도 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
676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09:46유튜브 링크가 그냥 올라가던가
https://www.youtube.com/watch?v=3LUWKut7p0Y -
677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09:52오 올라가네
-
678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2:12:04>>675
하루가 해주지는 않겠지만(..
식인하는 걸 보는 시점에서 내심 경멸할지도요. -
679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13:05>>678
조리해먹습니다. 의외로 잘해요
특제소스를 끼얹은 스테이크를 제일 좋아하죠
희찬이가 식사대접해준다그러면 거절하세요. 우후후 -
680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13:16겉보기는 그냥 스테이크니까
-
681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2:15:33>>679-680
(식겁)
희찬이가 식인하는 걸 알게 된 시점에서 하루는 아마 희찬이에게 말 놓을 듯 합니다. (=항상 희찬에게 분노한 상태) -
682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17:25어째서.. 힝..
-
683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17:38희찬 : (시무룩)
-
684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2:18:08>>682
식인이니까요!! -
685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2:18:31>>683
하루 : (무시) -
686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18:49>>684
그게 뭐가 어때서!!! 희찬이가 시무룩, 하고 있는게 보이지 않습니까?! -
687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2:21:52>>686
(무시) -
688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22:28키힝..
-
689 려진주 (66349E+55) 2016. 3. 13. 오후 2:26:23려진주: 친구 부탁으로 그림을 그렸다. 친구네 집 애들이 울었대.. 친구야 이거 토끼 맞아. 어.. 좀 많이 괴기스런 모양이지만..
려진: 친구는 후회했다죠. 저 메마르고 호러적이고 굴리길 좋아하는 감성에 유치원 교육자료 부탁을 했어선 안되는 거였는데! 라면서요?
려진주: 그림이란.. 참 먼 것 같은 느낌...(먼산
려진주 갱신. -
690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2:27:53>>689
...도대체 토끼를 어찌 그리셨길래(동공지진
어서와요. -
691 려진주 (66349E+55) 2016. 3. 13. 오후 2:29:59아니 그.. 분명히 긴 귀와 빨간 눈과 하얀 털인데.... 분명 제가 보기엔 토끼인데 친구가 모 애니에서 나오는 몬스터냐라고 되묻더라고요.. 아닌데.. 집에서 기르는 새하얀 토끼야. 믿어줘..
-
692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30:16토끼를 그렸는데 울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려진주 어서오세요. -
693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31:24
-
694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2:34:47>>691
....? (동공강진
>>693
뮤츠. 딱구리. 니드퀸, 니드킹, 닥트리오, 코뿌리, 고지
인가요. 맞나? 고지가 아니라 뿔카노인가. 음. -
695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35:24>>694
사실 저도 포덕이 아니라
(긁적) -
696 려진주 (66349E+55) 2016. 3. 13. 오후 2:37:03려진주: 소레 난다요.
려왕땽: 포켓몬이잖아요. 도대체 어떻게 그리셨길래 애들이 우나요?
려진주: 사실 좀 상하로 길게 잡아늘여지고 음.. 이빨을 과장하고.. 난 캐리커처의 과장과 축소를 적절히 활용한 것 뿐이야?
려왕땽: 축소해야 할 걸 축소하고 과장해야 할 걸 과장했어야죠. 근데 아직도 앞의 뭔가가 신경쓰이는데요?
려진주: 게다가 친구가 그 위에 빨강 물감도 좀 흩뿌려져서 더 무서움 증폭이었다고 하던데. 그리고 앞의 건 포기해. 늦었ㅇ.. -
697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2:38:19>>695
전 나름 포덕인데.. 음.. -
698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38:25>>6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죽겠네
진짜 토끼를 저렇게 괴물로 그리셨나 -
699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39:05>>697
히이이익
포켓몬 성애자..!?
(아님)
(폭언) -
700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2:40:43>>699
헐
빈정상했습니다.
시트 내ㄹ...(아님 -
701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2:41:03>>696
...에. -
702 려진주 (66349E+55) 2016. 3. 13. 오후 2:42:03그럼 려진주는 간단하게 뭐좀 먹고 오겠습니다아.... 미묘하게 배고픈 게 엄청 배고픈 것보다 더 귀찮습니다아.. (츄우기)
-
703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42:34>>700
히이이이이이이이
잘모태씀니다 8ㅁ8
>>702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쓰담) -
704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2:44:16다녀오세요 려진주!
-
705 칼리시아주 (29776E+56) 2016. 3. 13. 오후 2:48:17여우를 그려달라고 친구에게 부탁했더니 사전에서 여우 항목을 찾아주던 제 친구보단 정상적인걸요.
-
706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2:50:00>>705
사전에서 여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07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2:50:08칼리시아주 어서오세옄!!
-
708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50:59
-
709 칼리시아주 (29776E+56) 2016. 3. 13. 오후 2:51:36죽어요.
이런, 본심이 나와버렸달까. -
710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2:52:28냐아아
-
711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2:53:49>>709
헉 상처
8ㅁ8
(오열) -
712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3:00:35Captin-P의 좋은 오후, 세시입니다.
라디오 방송
(Feat. 백미현)
신사와 참치와 팬티
~ 헤드셋의 위치가 의문인 것에 관하여 ~
지금, 시작합니다.
BGM :: >>0 https://www.youtube.com/watch?v=3LUWKut7p0Y -
713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3:02:29Captin-P (이하 P ) :: 반갑습니다, 좋은 오후 세시입니다.
저는 오늘 라디오 방송 진행을 맡게된, 캡틴 P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꾸벅)
P :: 그리고 이쪽은, 오늘 특별 게스트를 맡아주시게 된 - 백 미현씨입니다. 반갑습니다.
백 미현 :: 반갑습니다. (꾸벅)
P :: 사실 라디오 방송은, 들어본적도, 진행해본적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하하, 진행 미숙하더라도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백 미현 :: 그럼 바로 사연부터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 미현 :: (사연함을 꺼낸다)
백 미현 :: (탈탈)
백 미현 :: (한장 종이만 툭)
P ::
백 미현 ::
P ::
백 미현 ::
P :: 어째서!!!!!!!!!!!!!!!
백 미현 :: 그야 이딴 쓰레기 라디오는 아무도 안들으니까 그렇겠지.
P ::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삐 --
백 미현 :: 잠시 방송사고가 있었던 관계로 제가 대신 진행을 맡도록 하겠습니다.
백 미현 :: 네, 첫 사연입니다.
이러는 거 맞나.. 뭐, 문제 없겠죠.
사연 보냅니다.
무언가를 가지러 가서 이러저러한 일을 겪고 돌아오니 돌아온 장소가 개판이길래 뭔가, 싶었어요.
그러다가 구면이긴 구면인데 이름도 모르는 구면이 와서는 다행이라며 왔는데, 상태가 썩 안좋아보여서 병원이나 데려가자는 느낌으로 움직였더니 갑자기 이상한 사람이 나타나서 그 구면의 누군가를 공격하더라고요.
그리고 납치당했어요. 제가. 그 구면인 사람이 막으려고 하긴 했는데, 그러다가 납치범에게 더 맞거나 할 것 같아서 말리고 저는 얌전히 납치당했어요.
그리고 오니까 무슨 저택에, 다른 사람들이 갇혀 있고, 저도 그 곳에 갇히게 되었고, 이래저래 하다보니까 갑자기 무슨 납치범들의 우두머리? 아무튼 높-으신 분이 오고는,
저한테 반한 것 같습니다. ...뭐, 대충 그런 이야기인데. 잘 모르겠네요. 이러는 거 맞나요. 아무튼.
그래서 좀 그래요. 곤란하다고 할까요. 반했다며 졸졸 쫓아다니는게 귀엽긴 한데, 곤란한 건 확실해서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부탁할게요.
P ::
백 미현 ::
P :: 이거 네 사연 맞지?
백 미현 ::
P :: ...
백 미현 ::
P :: 음.. 반했다고, 당신을 열렬하게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는건 좋은거죠.
P :: 얀데레처럼, 날 사랑해주지 않는다면 죽여버릴꺼야! 도 아니고, 널 사랑해! 정도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P :: 힘들때, 슬플때, 날 위로해주고, 곁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건.. 그 자체만으로 축복받은거라고 생각합니다.
P :: 두 분 사랑 응원하면서, 그리고 다른분들도 저런 사람이 곁에 있기를 바라면서.. 노래 틀어드릴게요.
P :: 다비치의, 괜찮아 사랑이야 듣고 오시겠습니다. ( 급 훈훈한 멘트 )
https://www.youtube.com/watch?v=nXHvDDLiANA -
714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3:05:48P :: 네, 노래 잘 들었습니다.
백 미현 :: 좋은 노래였네요.
P ::
백미현 ::
P :: 근데 우리 이제 뭐하죠
백 미현 :: 그걸 왜 나한테 묻습니까.
P :: 사연도 없고.. 뭐 말할거리도 없고.. 주구장창 노래만 틀어줄수도 없잖아요.
백 미현 :: 라디오가 노잼이라 사연이 안들어온걸 나더러 어떡하라구요.
P :: (울먹울먹)
백 미현 :: 어휴.. 진짜 노답이다..
백 미현 :: 아, 울지마요. 봐봐, 저기, 지금 막 사연 들어왔대요.
P :: (화색)
P :: 쿨쩍.. 흡.. 네, 다음 사연 읽겠습니다..
P :: 안녕하세요, 20대의 직장인..? 입니다. 제게는 참 아끼고, 좋아하는 동생이 있습니다.
그 동생이 저를 좋아해서 고민입니다. 일부러 모르는척 하는것도 참 힘드네요.
그 동생을 좋아하는건 저도 마찬가지지만, 저같은 놈이 그런 좋은 동생을 안아도 될까.. 고민입니다.
그저 이대로, 아슬아슬한 줄타기같은 매일매일을 보내도 괜찮은걸까요.
P ::
백 미현 :: 음.. 굉장히 공감되는 사연이네요.
백 미현 :: 저도 좋아하는 형이 있거든요. 근데 참 둔감해서..
백 미현 :: 두 분의 사랑, 이뤄지길 바라면서.. 노래 틀어드리겠습니다.
백 미현 :: 임재범의, 그 사람, 그 사랑 듣고 오시겠습니다.
P :: (어휴 둔탱이새X들..)
https://www.youtube.com/watch?v=ekVJT3gVlso -
715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3:08:04P :: 네, 노래 잘 들었습니다.
백 미현 :: ..
P :: ..
P :: 근데 우리 이제 진짜 뭐하죠.
백 미현 :: 글쎄요, 본인이 하고싶은 말이라도 좀 주절주절 떠들어보는건 어때요.
P :: 하고싶은 말이요..?
백 미현 :: ...미안해요, 내가 잘못했으니까 제발 그입좀 닥쳐요.
P :: 아직 아무말도 안했는데..
백 미현 :: 눈이 요-래, 요-런 눈을 해갖고 또 려왕땽? 이니 뭐니 이상한 말 하면서 시모네타 했을거잖아요.
P :: 궁예신가..
백 미현 :: 흥.
P :: ..
백 미현 :: 아 자꾸 가만히 있을거에요?
P :: 그치만 라디오 방송은 처음인걸!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단 말이야!
백 미현 :: 하아.. 정 그러면 옆 학교 방송이나 좀 읽고 따라해보던가요.
P :: 아니 근데 그거 그래도 되는걸까..?
백 미현 :: 뭐 어때요.
P :: 아니.. 하지만 사실 라디오 방송도 그냥 여기 방송보고 하고싶어서 한건데.. 내용까지 비슷하면, 저작권으로 고소당해도 할말이 없을것같단말야..
백 미현 :: 괜찮아요, 내가 잡혀가는거 아니니까.
P :: ...
P :: (호은학교 위키를 뒤적거린다)
P :: 아 여기있네. 아.. 이런 느낌으로 하는거구나..
P :: 그러고보니까 곧 화이트데이인데, 다들 사탕이라던가 줄 사람은 있어요?
백 미현 :: 우와.. 진짜 따라하네..
P ::
백 미현 :: 아 알았어요 좀 진짜 그러지마요
P :: 사실 이야기거리는 많죠, 이세돌이랑 알파고의 바둑대전이라던가.. 화이트데이라던가, 모두를 응원하는 말이라던가.
P :: 하지만 혼자서 주절주절 떠드는건 재미가 없는걸.
백 미현 :: 그럼 도대체 왜 라디오 하겠다고 한건데요?
P :: 재밌어보여서..
백 미현 ::
P ::
P :: ...너무해..
P :: 난 그냥 모두와 노래같이듣고, 개드립치고, 적당히 사연에 덧붙여서 주절주절 이야기하고 싶었을뿐인데..
백 미현 :: 사연이 없는걸 어쩌라구요.
P :: 그러니까 이걸 보시고 계시는 여러분!! 사연좀 많이 보내주세요!!
백 미현 :: 네, 더이상 방송이 추잡해지기전에.. 여기서 방송은 그만두도록 하겠습니다.
백 미현 :: 다음주 일요일, 마찬가지로 오후 세시에 또 봐요.
백 미현 :: 끝으로, 모두들 새 한주 잘 출발하라는 의미에서 노래 한곡 틀어드릴게요.
백 미현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백 미현 :: 혁오(hyukoh)의, Ohio입니다.
백 미현 :: 그럼, 안녕.
https://www.youtube.com/watch?v=7tyEDx9tgBk -
716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3:08:27와아앙
라디오 방송이 8분만에 끝나따
뭔가 굉ㅡ장히 무ㅡ능한 느낌이야.. 힝..
(처짐) -
717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3:26:17라디오가 너무 재미없어서 스레가 얼었나
-
718 려진주 (66349E+55) 2016. 3. 13. 오후 3:29:31려진주: 이야아아 탕수육!
려진: 부어먹으시나요 찍어드시나요?
려진주: 주먹. 주는대로 먹어. 귀찮아. 그다지 안 가리기도 하고. 나만 먹을 땐 담먹.
려진: 선택지를 창조하시는군요. -
719 psycho (98847E+47) 2016. 3. 13. 오후 3:30:36전 찍먹이죠 우후후
-
720 이름 없음 (316E+55) 2016. 3. 13. 오후 4:35:36얍
-
721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4:35:55후후
-
722 이름 없음 (31674E+58) 2016. 3. 13. 오후 4:40:46갱신이에요. 생크림이 엄청 비싼 일요일 오후
-
723 려진주 (66349E+55) 2016. 3. 13. 오후 4:42:25순간적으로 스레가 안보여서 당황.. 배부르네요.. 엄청..
-
724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4:45:48>722
리스주신가
>>723
저도 당황했죠
식사 뭐 드셨어요? -
725 칼리시아주 (90283E+58) 2016. 3. 13. 오후 4:55:45전 생크림 만들어먹어요.
-
726 루벤주 (31674E+58) 2016. 3. 13. 오후 4:59:04유감. 루벤주였습니다.
다들 반가워요 :) -
727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5:00:44>>725
생크림.. 어째서 ㅋㅋㅋㅋㅋㅋ
뭐 만드시게요?
>>726
반갑습니다. -
728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5:01:42(긁적긁적)
패트릭이 시트낸뒤로 한번밖에 안왔네요. 왜일까.. 되게 매력적인 캐였는데 -
729 칼리시아주 (90283E+58) 2016. 3. 13. 오후 5:05:28케이크?
-
730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5:06:28호오
누구주시게요? -
731 칼리시아주 (90283E+58) 2016. 3. 13. 오후 5:14:07저 먹거나, 아님 받은 음식이 있으니까 후배들에게?
-
732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5:16:26호오
우후후
좋은 선배네요
정말로 좋아하는 후배들이 많을지도
곧 남자친구 생기시는거 아니에요? -
733 칼리시아주 (90283E+58) 2016. 3. 13. 오후 5:26:54지금은 연애 생각이 없어서요.
-
734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5:27:53그렇군요
그나저나 제빵까지 하실줄 안다니 멋지네요 -
735 칼리시아주 (90283E+58) 2016. 3. 13. 오후 5:31:02예전부터 여러 취미를 가졌으니까요. 고1전까진 요리라거나 재빵을 배우면서 보내서요.
-
736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5:39:42멋지네요, 그거. 우후후
웨딩케이크까지 만드실수 있으실것같네요
우후후
식사하고 와서 진행할게요 -
737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5:58:23얍
누구누구계시려나 -
738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5:58:34없어요!
-
739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5:59:25(시무룩)
진행시작합니다
레스올려주세요 -
740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01:11"흐음...아! 의료 키트 두개쯤 더 사두려는데 100만원이지?"
#대화 -
741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01:44>>740
"응. 그나저나 너, 돈은 있는거냐?"
당신의 소지금을 묻습니다! -
742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02:59"걱정마. 130만원은 있으니까. 나 거지 아니라고!"
#대화 -
743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6:03:35"자. 그럼 가죠."
금빛 선.
열리면, 문.
#가자! 하프윙 섬으로! -
744 아네스주 (34509E+59) 2016. 3. 13. 오후 6:04:00오늘은 안늦었네양!! 저도 왔어요!
-
745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06:39>>742
"삼십만원밖에 안남으면 여러모로 곤란할텐데.. 괜찮겠냐. 돈이 뭐했길래 그것밖에 없어, 의뢰 몇개나 좀 받아두면 돈은 금방생길걸."
라네요
>>743
하프윙 섬에 도착합니다.
..
하루와 제일은 하프윙 섬에 도착했습니다!
더운 기운, 바다의 파도소리, 바닷내음, 푸르른 하늘, 붉은 모래..
하프윙 섬이, 당신을 반깁니다.
>>744
어서오세요 아넷땽
(쓰담)
레스올려주세요 -
746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6:07:23어서와요 아네스!
-
747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07:51"혹시 모르잖냐! 좀 사두고 의뢰받으려고!"
미소.
"오오, 혹시 걱정~?"
#웃으며 장난 -
748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6:08:40"자 그럼 사막으로 가볼까요."
어쩐지 아련한 이 광경을 바라보며, 무척이나 옅게 미소짓던 방랑이 평소와 같은 무 표정으로 제일을 돌아보며 말하였다.
아니, 일단 그 전에 근처 마을로 가서 위치먼서 확인하는게 맞을까. 그럼.
#마을을 찾자! 마을을 향해 가자! -
749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09:05>>747
"하긴.. 의료키트만큼 중요한건 없지."
그는 피식 웃다가 뒤이어 들려온 말에 손사래를 칩니다!
"닥쳐."
얘도 츤데레인것같네여 -
750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10:24"걱정마~! 이 누.님.은 다 아니까말이지!"
능글맞게 미소짓다가도 돈을 꺼냅니다.
"키트 부탁해."
#부탁 -
751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10:50>>748
"..사막? 왜? 거긴 모래밖에 없을텐데.."
제일이 의아하게 당신을 쳐다봅니다.
..
당신은 제일과 함께 걷고 걷고 또 걷지만..
어딜가도 황폐한 황무지일뿐,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딜가도, 하늘은 푸르르고, 땅은 붉게 타오르는 빛깔입니다.
"..저기이.. 나 배고파.."
제일이 히잉ㅡ하고 있네요 -
752 아네스 (34509E+59) 2016. 3. 13. 오후 6:11:19미친 놈들, 눈치는 더럽게 빨라요! 최대한 살금살금 움직여 봤지만 돈냄새를 탐지하는 기관이라도 있는건지 어이없으리만큼 쉽게 들켜버렸다. 역시 다시 뛰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내가 이 고생을 하느니 손해를 보고 만다!"
정신 없는 와중에 가방을 열어 적당히 지폐 두어뭉치를 집어 뒤에 던졌다. 못해도 10억은 족히 될 것이다. 용돈 좀 쥐어드리는 셈 치고 말이지.
#선배님들 용돈을 드리고 도망칩시다 -
753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11:35>>750
당신은 백만원을 소모하여 의료키트 두개를 얻었습니다!
"..이제 뭐 할거야? 의뢰 할거면 내가 하나 좋은거 소개시켜줘?" -
754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12:22>>752
아네스는 소지금이 90억으로 줄어듭니다..!
어디로 도망칩니까?
1. 사창가
2. 송곳니 거주구역 -
755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12:40"오오! 응! 좋은 의뢰 좋지!"
손을 잡으며 미소짓습니다.
#내놔. -
756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13:55>>755
내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좀, 스킨십좀 자연스럽게 하지 말라고."
우우
투정을 부리는 잭
"천만원짜리야. 스케일 크게 한방에 싸게싸게 벌자구. 간단해, 다 조져버리는 임무야. 어때, 할래? 할거면 제대로 설명해주고." -
757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15:03"아, 뭐 싫다면 됐고~"
한 걸음 떨어지며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그냥 다 쓸어버리면 되는거지? 할게."
#일하자. -
758 아네스 (34509E+59) 2016. 3. 13. 오후 6:16:00사창가로 간다. 누나들이 저 무서운 아저씨들을 붙잡아줄거야.
#1. 사창가로! -
759 아네스 (34509E+59) 2016. 3. 13. 오후 6:16:31저거 해보고싶었어요! 재밌겠다! 웃길것 같다!
-
760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18:22그렇게 누나들과 형들에게 아네스는 돈을 뜯겼다.
-
761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6:18:38"여행이에요. 혹은 탐험."
둘 다 비슷한 뜻이다. 그녀는 그렇게 대답하며 무리없이 황무지를 걸었다. 운이 안좋았던 것이려나.
방랑이야, 이런 경험이 무척이나 익숙하니 문제 없지만, 제일은 어떠려나. ...배가 고프다고 칭얼거리는 걸 보니 굶는게 익숙한 것 같지는 않았다.
"당신, 초콜릿 먹어도 문제는 안생기죠?"
#열량과 칼로리가 높아서 여행 같은 것에 좋은 식품, 그것이 바로 초콜릿.. -
762 아네스 (34509E+59) 2016. 3. 13. 오후 6:19:24>>760 엩(동공지진)
-
763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19:52>>757
"그래, 그럼 실링턴캐슬 알지? 요새 거기가 좀 골치야. 원래 우리 레오나드가 이 국가를 싹 지배하고 있는데.. 갑자기 귀족쪽 우리 조직원들이 죽어나가고있대. 무슨 일인지 사건을 찾아내서, 우리 조직원을 죽인 놈들을 싹 족친다. 그럼 천만원은 누님거야."
라네요
"..근데 좀 어딘가 구려. 조심하라고, 누님. 최소한 베테랑 이상의 실력자랑 동행하는게 좋을걸? 이건 아무리봐도 최소한 베테랑급 임무니까.. 천만원이면 보수가 싼거야."
랍니다. -
764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21:20"뭐 그런거야? 화끈하게 날뛸 기회인걸?"
씨익 웃으면서 카엘의 등을 퉁퉁 칩니다.
"카엘! 돈 벌 시간이다!"
# 냉장고로 쓰진 않을게. -
765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22:58>>758
사창가로 달려갑니다!
우와! 주위 풍경이 장난이 아닙니다!
막.. 어후.. 와아.. 아 아무것도 없습니다.. 묘사 안하고 있는것 같은건 착각이에요- 저는 참치 수위를 준수합니다.. 어휴.. 와.. 오오..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하튼간에..
당신이 한참 달리고 있는데 저어 멀리서 그런 당신을 흥미있게 바라보는 꽤 예쁜 여자가 있습니다! 손가락을 까딱까딱,하더니 안쪽으로 들어가네요..
숨겨줄것같습니다! 따라 들어갈까요?
>>759-7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1
"글쿠나.."
여행이나 탐험이라는 말에 제일은 순순히 받아들입니다.
"우우,내가 개야? 우우우.."
삐진듯합니다.. -
766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23:45>>764
"..열심히 하겠슴다.."
라네요.
"그럼 누님, 몸 조심해서 다녀오라고."
잭이 손을 흔듭니다.
실링턴 킹덤으로 향할까요? -
767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24:14"잘 다녀온다!"
#돈벌러 가자. -
768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26:04>>767
당신은 실링턴 캐슬로 향합니다..
..
실링턴 캐슬로 향하는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 초원이 눈 앞에 펼쳐지고..
어느덧 저녁이 되어 황무지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앞엔 작은 마을이 보이네요..
쉬지않고 강행군을 하여 카엘이 하품을 합니다.
"..아, 마을임다,누님. 쉬고 가시겠슴까?" -
769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27:04"흐음, 그러자! 너도 피곤한데 미안하네.."
나야 괜찮지만, 카엘은 아니겠지.
"좀 쉬고 가자고!"
#쉰다. -
770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27:54>>769
근처에 여관이 보입니다.
여관으로 가시겠습니까? -
771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6:28:14"전에 어떤 아이가 고양이한테 초콜릿을 먹였다가, 그 고양이가 죽었던 적이 있어서요."
그러니까 개 취급이 아닌 고양이 취급이라는 모양이다. ...거기서 거기잖아. 적어도 사람 취급은 해달라.
..뭐 사실, 반은 고양이니 어느 정도 걱정된 탓이지만. 그렇게 믿자.
"먹어도 문제 안생긴다면 먹어요."
#초콜릿을 내민다. ...전에 발렌타인 때 만들었다가 나눠주지 못해서 남은 것이라 카더라. 특수 효과는 없을테지만. -
772 루벤주 (31674E+58) 2016. 3. 13. 오후 6:28:26오늘 진행은 쉬도록 할까요. 후후
루벤주는 가봅니다. -
773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28:45#간다.
-
774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29:06>>771
"제일 초콜렛 좋아!"
우물우물
"근데 제일 초콜렛 알러지 이써.."
?
"호에엑"
무지개토 하는 제일이었다. -
775 아네스 (34509E+59) 2016. 3. 13. 오후 6:29:24...일단 도망치긴 했는데 말이지. 물론 이런것도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말야. 주변을 둘러보며 도망치기에는 너무 낯부끄러운 거리의 모습에 무작정 앞이며 밑만 바라보고 달렸다. 실내에 들어가 주실래요? 저같이 지나가는 사람들은 무척 부끄럽거든요?
괜히 귀가 후끈해 지는것을 느끼며 앞으로 내달리다 문득 정면을 바라보자, 재미있다는 듯 웃으며 손을 까딱이는 여자와 눈이 마주쳤다. 숨겨주겠다는건가. 잠시 머뭇거렸지만 뒤에서 쫓아오는 돈에 미친 괴물들에 잡히느니 여기 숨는 편이 낫겠다, 싶다.
"감사합니다!"
#따라들어가자 -
776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30:01>>772
잘가요.
(쓰담)
>>773
당신이 여관으로 향하는데.. 화이트가 깜짝 놀랍니다!
"아 음 여관임까..? 아 저어.. 저는 방 밖에 있겠슴다.."
긁적긁적 머리를 긁네요 -
777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30:40"에에? 왜? 무슨 일 있어? 그냥 가자고!"
#끌고간다. -
778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6:31:43"...."
어차피 황무지니까 딱히 치울 필요가 없긴 한데...
"그걸 먼저 말해요."
#뒷통수를 때리며 한숨. -
779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32:50>>775
당신이 안으로 따라들어가자..
매우 허름하네요! 그냥 방 안에는 오래된 침대가 다입니다. 그리고 바깥이 훤히 보입니다..
여자는 갑자기 당신의 허리를 안더니 그대로 풀썩, 침대 위로 당신을 눕힙니다!
그리고 얼굴을 숙여 바싹 가까이 대며 귀에 속삭입니다.
"무슨 사정인진 모르겠지만, 조용히 있어요."
그리고 당신에게 입을 맞춥니다..
"야! 저쪽으로 꺾어! 나머지는 오른쪽,우린 직진한다!"
우르ㅡㄹ르르르
한 10분정도 지나자 완전히 당신을 뒤쫓던 일행들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여자가 당신에게서 입을 뗍니다!
어후 막 혀놀림이.. 흠흠
아네스는 천국을 맛보았을지도!
"어휴, 드디어 갔네요. 괜찮아요? 도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꼬리를 길게 늘어트리고 다녀요?"
여자는 침대에 걸터앉아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런데 차림새가.. 어후 -
780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34:25>>777
칼리시아가 카엘을 끌고 여관으로 들어갑니다..
당신은 작은 방에 묵게됩니다!
카엘은 조용히 한 구석에 쭈그려앉아있습니다..
"아.. 음.. 아 저어.."
어쩔줄 몰라하네요
>>778
"붸에에.."
우우
시무룩, 하고 있는데 툭, 당신의 어깨가 누군가와 부딛칩니다.. -
781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35:50"에이- 동생이 누나랑 잘 수도 있는거지! 걱정마! 아직 넣어지기만 했지 넣지는 않았잖아!"
끌어내서 눕곤 잡니다.
#자자. -
782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37:45>>781
"?!?!?!??!?!?"
당신의 섹드립에 코피가 부왁ㅡ 터진 카엘이었습니다!
당신은 쿨쿨 잡니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쩐지 더 초췌해진 느낌의 카엘입니다..
"아..안녕히 주무셨슴까.."
피부가 더 창백해보입니다.. -
783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38:59"혹시 어디 아프기라도 해?"
열이나도 나나 걱정하다가 오늘도 행군을 준비합시다.
"돈벌러 가자!"
#의대생들이 더 섹드립을 잘 아는 편. -
784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42:16>>7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오늘도 행군을합니다..
저녁이 되어서야 켄들락에 도착합니다. 주변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야영을 해야할것같네요.
카엘이 주변에서 주섬주섬 굵은 통나무를 끌어와 캠프파이어같은 분위기를 만듭니다.
야영할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저어 누님.."
카엘이 당신을 보며 웃습니다.
"안녕히 주무십쇼."
..
카엘이 당신에게 점점 마음이 열려갑니다.. -
785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43:11"카엘도, 잘 자고. 내일 보자~"
웃음을 빙긋 지으며 천천히 잠에 듭니다
#미소를 지으며 잠 -
786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44:26잡니다..
여차저차해서 칼리시아는 실링턴 캐슬에 도착합니다!
.. 그런데 웬 전쟁 후의 도시마냥 다 무너져있는 집과 거리들뿐입니다..
죽음의 냄새가 당신들을 반깁니다. 익숙한듯 카엘이 경계하며 슥, 당신의 앞에 나섭니다.
"..누님, 뭔가 이상함다.." -
787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45:48"그러게. 보통 이런 냄새가 짙으면 함정일 가능성도 있는데."
경계하며 나아갑시다.
"몸조심하고."
#전진. -
788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6:47:45"아."
누군가 있구나.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였다. 이 황무지를 여행하는 여행객이 한 명 더, 라는 걸까. ...흔하지는 않은데요.
그렇기에, 그녀는
#몸을 돌려서 님 누구? 시전 -
789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47:59>>787
천천히 나아가자..
무언가 부시럭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
!
!
! 고양이가 튀어나옵니다! -
790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48:47"고양이라...특별히 줄 먹이는 없는데."
가볍게 손을 뻗어 어루어줍니다.
#고양이. -
791 아네스 (34509E+59) 2016. 3. 13. 오후 6:48:51"...?!"
갑자기 뒤로 쏠리는 체중에 균형을 잡을 새도 없이 침대위로 쓰러졌다. 이거 무슨 상황인데? 멍하니 침대에 엎어져 정신을 못차리고 당황하는 나에게 여자는 '조용히 있어요.'하고 속삭이고는 무작정 입을 맞추었다. 아, 사건 전개가 이상한데. 건물 밖에서는 아까 그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고, 나는 지금 모르는 사람에게 첫키스를 뺏겼고, 일단 정말 부끄럽고. 한 차례 시끄러운 소리가 지나가자 여자는 그제서야 얼굴을 뗀다. 머리가 멍하네.
"돈... 돈을 달라고..."
여자의 물음에 여전히 얼빠진 듯 한 상태로 대답했다. 감사 인사를 제대로 하고싶지만 눈 마주치기도 그렇고 똑바로 쳐다보기도... 어우.
"그, 어, 어쨌든 고마웠어요! 가볼게요!"
#여기서 나갈래요 -
792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50:25>>788
몸을 돌려서 바라보자..
...?
위를 바라봅니다!
"음...? 아아.."
..?
키가 5M47cm은 되고, 매우매우매우 긴 목, 흰색 백발 올백의,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
타나토스입니다! 타나토스가 당신을 내려다봅니다..
! 하루는 공포에 질립니다!
"..샤아아아아.."
그런 당신 앞으로 제일이 나서며 막아섭니다..
"..웬 고양이새끼가.. 우쭈쭈쭈, 이리온.."
타나토스는 제일을 도발합니다..
제일이 타나토스를 위협합니다..
그러다가 슥 당신에게 중얼거립니다.
"..도망쳐야돼.." -
793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53:54>>790
당신이 고양이에게 손을 뻗어 어루만져주자..
"누님!!!!"
쾅ㅡ 하는 소리와 함께 카엘이 당신을 지킵니다.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연기.. 그리고 부스럭 소리와 함께 누군가가 등장합니다.
"생존자인가..."
검은 방독면, 검은 패딩, 녹색 면티, 청바지를 입은 옅은 금발의 짧게 쳐 깎아 세운 머리를 한 남성이 당신들 곁으로 다가옵니다..
"...누구심까?"
"글쎄.. 알아봤자 곧 죽을거잖아."
남자가 당신을 위협합니다.
>>791
"벌써 가게요?"
여자가 슥, 침대 위로 네발로 올라와 당신의 가슴에 손을 얹으며 물어봅니다!
"가지 말아요."
아련하게 속삭이네요
어후 근데 비주얼이.. -
794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55:44"어엉? 이거 당신 고양이였나?"
싱긋 웃으며 다가갑니다. 다친다 하더라도 주의하며 손을 내뻗고요
"난 칼리시아라고 하는데! 잘생긴 그대의 이름은?"
#미소. -
795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6:57:45>>794
"글쎄.."
당신이 천천히 다가가면서 손을 내뻗습니다.
그러자 남자는 순식간에 칼을 들고 당신의 목을 노립니다!
하지만 카엘이 그걸 막아서고, 발로 그의 턱을 차서 저만치 날려 바닥에 처박아버립니다..
쾅ㅡ 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이 무너져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누님, 말로 해서 통할 놈이 아님다.. 조심하셔야 할검다.." -
796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6:59:18"카엘, 미안하지만 그냥 대화가 가능하게 팔다리를 아작낼 수 있어? 가능하면 죽이고싶진 않아. 무슨 사정이 있든, 대화해봐야지"
씨익 웃으며 카엘을 바라본다.
"저 사람, 친구로 삼고 싶어졌거든!"
#부탁 -
797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7:00:44본래.
연 하루라는 여인과 공포라는 단어는, 그 거리가 상당히 멀었다. 그녀는 무언가를 무서워 한 적이 거의 없었고. 만약 공포를 느낀다고 하더라도 금새 이겨냈다. ...그런데, 지금은. 이건. 그녀는 손으로 입가를 틀어막았다. 무언가, 올라올 것 같아서. 입술을 악물며 그녀는.
선을 긋고, 공간을 연다. 제일의 팔을 잡고 그 안으로. 지금은 도착지를 생각하지도 못한다. 랜덤 이동이라도 상관 없으니-
#도망쳐야..! -
798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7:01:32>>796
"생포는 해본적이 몇번 없슴다.. 게다가 저놈, 어중이떠중이로 생각되지는 않슴다."
그러다가 당신의 말을 듣고 놀랍니다
"..누님, 너무 착하신거 아님까? 때론 세상에서 말론 안될 놈들도-"
뻐억ㅡ 하는 소리와 함께 방독면남이 카엘에게 날아차기를 먹입니다!
카엘은 쓰러지고, 뒤이어 탓 하고 일어나 서로 전투태세를 갖춥니다..
남자가 칼을 빼어들고 한 손에 꾹 무언가를 쥐고있습니다. -
799 칼리시아 (9213E+49) 2016. 3. 13. 오후 7:03:22"말로 해서 안되는 놈은 없거든, 그래도- 저런 사나운 애라도 분명 친구가 될 수 있을꺼야."
그렇게 조용히 노려보면서 카엘에게 다가간다.
"부탁해. 무슨 일인지 듣고싶어."
#부탁 -
800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7:04:07>>797
당신은 제일의 팔을 붙들고 공간 안쪽으로 도망치려 합니다!
그런데 타나토스가 꾹, 검지와 엄지만으로 제일의 옆구리를 붙듭니다..
"!!!"
제일이 비명을 지르며 입에서 피를 토합니다. 너무도 무력할뿐..
"아..벌레를 쥐는 힘은 도통 익숙해지질 않네.."
제일을 잡은 손을 놓으면 당신은 도망칠수 있습니다.
도망칩니까? -
801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7:06:16>>799
"하아.. 알겠슴다.."
카엘이 한숨쉽니다.
그리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방독면남은 카엘에게 다가가 날려차기를 먹여버립니다! 카엘은 나가떨어집니다..
그리고 당신은 붙잡힙니다! 목이 졸려옵니다..
"누님!!!"
"손들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끝이야."
당신의 목에 칼날을 방독면남이 겨눕니다.. -
802 아네스 (34509E+59) 2016. 3. 13. 오후 7:07:18"네, 네?"
가슴에 올라온 여자의 손에, 온몸이 완전히 굳어버린 것 같았다. 나 레오나드 입사할때도 이렇게 긴장했던 것 같지 않은데. 갈곳을 잃은 눈을 이리저리 굴린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가장 어색하지 않게 벗어날 수 있을까
"그, 그러니까 말이죠. 제가 막 여기 이러러 온 것도 아니고, 게다가 이런데 처음 와 봤고, 어, 되게 고맙긴 한데요, 그, 그, 그냥 뭐가 뭔지 모르겠거든요..."
어색하게 미소를 지으며 여자를 곁눈질로 바라본다. 얼굴은 이미 뜨거워서 터져버릴 것 같다.
"그... 뭔가 부탁이라도 있으십니... 까?"
보내줄래요?
#물어봅니다. -
803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7:08:40무섭다. 공포. 무력함. 도망치고 싶고, 더 이상 저 기이한 존재의 앞에 있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하지만. 그게 안돼.
그를 잡고 있으면, 안돼요. 그러니. 그러니...
그녀는 입술을 악물고, 손을 놓고서는,
닫고, 제 3공간을 열어, 여의봉을 꺼내고 휘둘렀다. "-놔요."
#젠장맞을 정도로 무섭고, 두렵지만. 그래도. 버릴 수는 없잖아요? 그렇죠?
"그쪽 힘 센 건 알겠지만, 힘자랑은 하지 말고 고양이를 놔줬으면 하는데요."
새하얀 얼굴로, 공포에 질린 모습으로, 그녀는 무기를 쥔다. 겨눈다.
-
804 칼리시아 (22409E+59) 2016. 3. 13. 오후 7:08:44"그리고말이지. 너도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나라고 꼭 약하디 약한 벌레는 아니야."
팔의 근력을 강화해서 왼쪽 옆구리 위를 노리면서 말 그대로 세게 칩니다.
"또한 나는, 근력으로는 강자 취급을 받기도 하거든."
#명치로부터 왼쪽 겨드랑이가 닿는 곳으로 근력을 강화하고 강하게 친다. -
805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7:09:54>>802
쑥맥 아넷땽 커여어..
"그냥, 무슨일인지 알고싶을 뿐이야. 우후후, 귀엽구나, 너."
아네스의 뺨을 검지로 여성은 슥 흝습니다!
"처음 봤을때부터 네가 마음에 들었거든. 다만 그 뿐이야, 도와주려고. 필요 없으면 그냥 가도 괜찮아, 어차피 나같은 창부의 도움은 필요없겠지." -
806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7:15:54>>803
"...음?"
놓아달라는 말에 제일이 소리칩니다!
"도망.."
또 다시 각혈.
그리고.. 타나토스는 순순히 툭, 제일을 놓습니다.
"으음.. 아, 너구나.. 고양이를 달고다닌다는, 그 간섭자가.."
그가 기괴하리만큼 크고 길고 굵은 손가락으로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태산이 짓누르는것같은 힘에 당신의 다리가 풀립니다..
"아직 공포에 질려할 때가 아니야, 아직 그렇게 무력해할 때가 아니야, 아직 여기에서 멈춰있을때가 아니야."
..
"진짜배기가 되려무나. 그러기 위해선.. 무기에 의존하지 말고, 본인부터 강해져야겠지. 무기가 간한게냐, 네가 강한게냐?"
그리고 그는 슥ㅡ 당신의 여의봉을 손가락으로 집어들어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다시 당신에게 돌려줍니다.
"약해.. 아무리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어도 제 힘의 눈곱만큼도 발휘하지 못하는데, 무슨 소용이야.."
..
"강해지거라. 아직 너와 나는 만날때가 아니다.."
...
희한한 경험을 했기에.. 하루의 의지가 차오른다.
XP + 100
>>804
"?"
뻑ㅡ 하고 칼리시아는 옆구리를 강하게 강타하는데 성공합니다!
자세가 흐트러진 그 찰나를 놓치지 않고 카엘이 달려들어 그의 얼굴에 뻑ㅡ 하고 주먹을 날려 쓰러트리는데 성공합니다..
"누님, 어디 다치신데는 없으심까?"
카엘이 당신을 걱정하네요. -
807 칼리시아 (22409E+59) 2016. 3. 13. 오후 7:17:40"괜찮아~ 그러니까 어서 제압하고- 사정이나 듣자."
#씨익 웃으며 괜찮다는듯 웃습니다. -
808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7:19:56>>807
"..이미 제압했지말임다.."
남자는 무력하게 쓰러져있습니다.
깨진 방독면 사이로 희미하게 얼굴이 보입니다.. -
809 칼리시아 (22409E+59) 2016. 3. 13. 오후 7:20:44"아니~ 혹시 모르니까, 일단 깨우자."
#뺨을 치면서 깨워봅니다. 괜.찮.아.요? -
810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7:22:24>>809
"..."
남자가 당신을 노려봅니다! -
811 칼리시아 (22409E+59) 2016. 3. 13. 오후 7:23:49"내 이름은 칼리시아, 무력을 쓴건 미안한데...그래도 갑자기 공격했으니까 쌤쌤이로 치자고~? 오케이?"
씨익 웃으며 다시 손을 뻗습니다.
"무슨 일 있어? 우릴 처음 보고는 바로 달려들어서 놀랐잖아!"
#대화 -
812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7:26:24>>811
남자는 당신을 향해 침을 퉤 뱉습니다!
그리고는 혀를 깨물고 죽어버립니다..
카엘은 당황하더니 옷을 주섬주섬 벗어서 얼굴을 닦아주려고 합니다.
"아.. 어.. 음.. 저 누님.. 세상에는 이런 미친놈들도 있는검다.. 너무 속상해하시지 않으셨음.."
안절부절 -
813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7:26:37"..."
뭐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세상 만사가 자기 중심에 타인 생각할 줄 모르는 기분 나쁜 사람, 혹은 사람이 아닌 무언가 라는 것 정도는 알겠다고. 방랑은 생각하였다.
공포 뿐 만이 아닌, 다른 감정 (짜증이라던가)에 따라서도 두 번 만나고 싶지는 않은 무언가. 그녀는 한숨을 내쉬며 주저앉았던 상태에서 일어났다.
..일단은
#제일의 치료가 우선일테지.
//맨손으로 덤비라는 거냐 민폐녀석아. ㅅ(검열) 레벨이 올라야 힘이라도 올려서 제대로 쓸텐데 (삐이이) 안오르는 거 나보고 어쩌라고. 뜬금없이 나타나서는 뭔 (삐이이이)짓거리로 민폐끼치고서는 (후략)
거리면서 화내던 하루주라 캅니다. -
814 칼리시아 (22409E+59) 2016. 3. 13. 오후 7:28:55"아아~걱정마. 혀 깨문다고 안죽어. 그렇게 아는 사람이 많은데 실제로는 그거 지이이인짜 힘들거든?"
#의료키트를 이용해 치료합니다. 현실 의대생의 위엄, 혀를 깨물어서 죽을 확률은 제가 내일 차마시다 로또걸려서 번개맞고 부잣집 아가씨였을 확률이거든요. -
815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7:29:28>>813
타나토스 아직 안갔습니다!
여전히 쭈그려앉은채로 당신들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당신은 제일을 치료하는데 성공합니다! 약간의 휴식과 차후에 제대로 된 치료만 있다면 큰 상처는 없을것같습니다..
"나는 관리자니라."
?
"죽음과 공포, 세상 감정. 그리고.. 관리하는 자."
??
/
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라 -
816 칼리시아 (22409E+59) 2016. 3. 13. 오후 7:29:53혀 깨물면 죽는다고 믿는 사람이 있었네요. 귀여워요
-
817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7:31:54>>814
힝힝
방독면남은 죽었습니다! 치료할수 없습니다..
너무 이런 인물 하나하나에 신경쓰지 않는것도 좋아요!
정보를 들을수 있는 인물들은 차고 넘치니까.. 중요한 인물들 몇몇만 솎아내보세요! -
818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7:32:10>>816
....
(시선회피) -
819 칼리시아 (22409E+59) 2016. 3. 13. 오후 7:32:50"...혀를 깨문게 아니라 자기 목을 깨물었나? 아니 이게 가능한 일이야?"
#먼저 룻룻 -
820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7:33:55사실 독을 깨문거라 캅니다.
-
821 칼리시아 (22409E+59) 2016. 3. 13. 오후 7:34:39실제로 혀를 깨문다고 죽진 않아요.
사는동안 고통스러울 뿐. -
822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7:35:38>>819
".. 혀 깨물면 죽는거 아임까..?"
멍..
"아 저 누님.. 일단 더 가보시죠. 근처에 분명히 다른 놈들이 있을검다."
>>820
(끄덕끄덕) -
823 칼리시아 (22409E+59) 2016. 3. 13. 오후 7:36:37"일단 만나면 다 필요없고, 팔다리 아작내고 입에다 뭐 물려놔, 혀 깨물어서 죽을 확룰이 아아아주 낮거든."
#들어간다. -
824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7:36:41아 좀.
그냥 어서 가버리면 좋을텐데. 그녀는 표정없는 얼굴로 타나토스를 올려다보며 생각했다.
"...그렇군요"
뭐라는 건지 잘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았다.
"나는 당신이 누구든 뭘 하든 조금의-(그녀는 일단 숨을 골라야 하였다.)-.. 관심도 없어요."
#그러니까 어서 그냥 가버리면 좋을텐데. 그녀가 마음을 가다듬으며 생각했다. -
825 아네스 (34509E+59) 2016. 3. 13. 오후 7:38:57"아... 그러십니까..."
짧게 웃으며 볼을 쓸어내리는 여자의 손을 따라 눈을 돌리며 어색하게 대답했다. 대충 해결된건가. 이제 난 자유인가.
"아니, 그게요! 일단 지금 진짜 고맙거든요? 덕분에 돈도 한푼도 안 잃었고, 어... 네. 그래서 뭔가 사례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부탁, 물어본건데..."
"그, 직업같은거 신경 안써요! "
나중에라도 도울 일 있으면 도울테니까요.
"아, 이름이 뭐에요? 생명의 은인이나까 이름정도는 알아둬야겠다 싶어서요."
#what your name? -
826 아네스 (34509E+59) 2016. 3. 13. 오후 7:39:09꺼진 핸드폰이 살아났어양! 와후!
-
827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7:41:45>>823
"넹.."
그렇다네요
여하튼간에 저벅저벅 걸어갑니다..
걸어가도 아무것도 안보이던 와중에, 저어 멀리 건물 위에 앉아있는 사람이 보입니다!
붉은 장발의 머리카락의, 검은 긴 판초같은걸 입고있는.. 여우귀의 사내..? 여성..? 입니다.
>>824
"그렇지만 나는 관심이 있지."
?
"네 본래의 모습을 어서 찾아주고 싶거든."
?
" ■■□□■□□■□■□□□■□ "
그가 당신의 손목에 검은 손톱으로 역십자가를 긋습니다..
..
그리고 그는 홀연히 사라집니다.
! 악마의 낙인이 새겨집니다.
! 공포로부터 벗어납니다.. -
828 PSYCHO (316E+55) 2016. 3. 13. 오후 7:42:13오늘은 여기까지! 씻고 이따 밤에 다시올게요
-
829 아네스주 (34509E+59) 2016. 3. 13. 오후 7:42:31다녀와요 레주!
-
830 칼리시아 (22409E+59) 2016. 3. 13. 오후 7:42:42"어어-이! 거기! 미안한데-대화좀 해요-!"
#소리친다 -
831 칼리시아주 (22409E+59) 2016. 3. 13. 오후 7:43:44수고하셨어요.
-
832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7:43:56수고하셨습니다. 나여와요 레주.
우와 엄청 제멋대로;
민폐다! -
833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7:44:07나여와요?
다녀와요! -
834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7:44:33저 어쩌죠.
칼리시아주만 보면 계속
'냐아아'
가 생각납니다!!!! -
835 칼리시아주 (22409E+59) 2016. 3. 13. 오후 7:44:55잊어요
-
836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7:47:41>>835
각인되었어요... -
837 이름 없음 (31674E+58) 2016. 3. 13. 오후 8:56:47음? 아직도 진행인가요?
-
838 이름 없음 (31674E+58) 2016. 3. 13. 오후 8:57:03아. 끝났네요
-
839 PSYCHO (29677E+54) 2016. 3. 13. 오후 10:08:47어째서 내일은 월요일인가
-
840 려진주 (66349E+55) 2016. 3. 13. 오후 10:18:28려진주: 사람의 사랑은 도파민이 분비됨으로써 생기는 화학작용. 쉽게 말하자면 뇌내마약인 도파민을 얻는 과정이라던데. 그러면 서로에게 집착하는 것은 도파민이 분비되었지만 그것을 잘 못 느끼고 사회적 영역의 사랑에 굉장히 빠르게 나아간 것일까? 물론 이 내용들은 대부분 짜집기지만?
려진: 얀데레는 보통 걍계성 성격장애라고들 하지만 그 쪽은 아니니 그냥 잘 사시면 되겠네요.
랴진주 리갱! 왠지 흐늘흐늘 -
841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10:19:30>>839
오늘이 주일인 탓이죠. -
842 PSYCHO (29677E+54) 2016. 3. 13. 오후 10:19:34어서오세요. 벌써 열시고..내일은 월요일이고..
축축 처지네요 -
843 PSYCHO (29677E+54) 2016. 3. 13. 오후 10:20:00>>841
자고 일어나니 토요일이었으면 좋겠다.. -
844 방랑, 연 하루 (88887E+56) 2016. 3. 13. 오후 10:30:14무리!
-
845 PSYCHO (29677E+54) 2016. 3. 13. 오후 10:38:18(시무룩)
-
846 PSYCHO (29677E+54) 2016. 3. 13. 오후 10:40:54
-
847 PSYCHO (29677E+54) 2016. 3. 13. 오후 10:47:58아 어째서 3월14일은 쉬는날이 아닌가
-
848 PSYCHO (29677E+54) 2016. 3. 13. 오후 11:00:59다들 잘자요.
(성시경톤) -
849 PSYCHO (67385E+53) 2016. 3. 14. 오후 4:21:42아넷땽은 과연 사탕을 받았을까
의외로 자리에 사탕만 수두룩할지도 -
850 幼熊 (47176E+55) 2016. 3. 14. 오후 5:09:26"이별은 항상, 한순간에 찾아오지"
- 루벤. 어떤 무덤의 앞에서 -
851 려진주 (63821E+50) 2016. 3. 14. 오후 6:27:46려진주: (심각)(고민)
려왕땽: ???
려진주: 올리면 욕들어먹을지도..
려왕땽: 그냥 올리던가요. 못 그린 그림이라도 웃음이나마 주겠지 않나요? 설마 그 토끼처럼 애들이 울겠나요?
려진주: 려진의 전 여친님이 팍 떠올라서 그려봤거든.. 근데 올리는 게 무섭... 일단 집에 가서.. -
852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7:46:59"미안."
"....."
-첫, 여행에서. -
853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9:02:51인양
-
854 려진주 (51286E+52) 2016. 3. 14. 오후 9:13:38
-
855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9:15:07>>854
여신스타일의 금발 미인이군요!
어서오세요! -
856 려진주 (51286E+52) 2016. 3. 14. 오후 9:20:44생각난 게 금갈색 웨이브+가늘게 뜬 눈밖에 없어서 멍하게 그렸던 것 같네요...(부끄러움(으아아 이불을 걷어찰지도.(으아아아아
-
857 PSYCHO (02607E+55) 2016. 3. 14. 오후 10:00:23아 배고프다
-
858 려진주 (51286E+52) 2016. 3. 14. 오후 10:03:02저도 배고픕니다아... 근데 뭘 먹으면 뒹굴거릴 것 같아서 그냥..
-
859 PSYCHO (02607E+55) 2016. 3. 14. 오후 10:06:40>>858
식사하시죠 우후후
(쓰담) -
860 PSYCHO (02607E+55) 2016. 3. 14. 오후 10:06:48가ㅡ볍게만 드시면 될지도
-
861 려진주 (51286E+52) 2016. 3. 14. 오후 10:07:58교정기 때문에 먹으면 아파서 삐-삐-거리며 뒹굴 것 같아서여..(눙물(이야 레스가 올라간다 흑역사도 올라간ㄷ..
-
862 PSYCHO (02607E+55) 2016. 3. 14. 오후 10:12:23>>861
(불쌍)
(쓰담쓰담)
수ㅡ프같은걸 드시는건 -
863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10:13:29그러고보니 스킬....수련..
-
864 아네스주 (3341E+48) 2016. 3. 14. 오후 10:18:47하교 완료! 안녕하세양!
-
865 려진주 (51286E+52) 2016. 3. 14. 오후 10:19:31려진주: 푸딩이나 만들어먹을까... 했는데 귀찮아..
려진: 흐늘흐늘
려진주: 학교에서 내려오면서 뭘 먹은 선택은 아주 현명했어. 안 그랬으면 지금쯤 몸부림치고 있었을 듯. 흑역사는 덤으로 -
866 려진주 (51286E+52) 2016. 3. 14. 오후 10:19:47안녕하세요! 아네스주.
-
867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10:20:24어서와요 아네-스!
-
868 아네스주 (9511E+56) 2016. 3. 14. 오후 10:21:39모두 안녕하세양! 사탕 많이 드셨습니까!! 아, 주는쪽도 있군여! 많이 주고 받으셨나요!
-
869 려진주 (51286E+52) 2016. 3. 14. 오후 10:26:01려진주: 일단 녹차맛 세트에 쿠키 몇 개.
려진: 나는 보석사탕. 맛있음. 반지인데.
려진주: 아 난 그거 별로 안 좋아했는데. 어릴 적에는 개구리알이 일순위였고 그다음이 카라멜계. 그리고 사탕은 오래 걸려서 싫어했었지...(아련 -
870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0:56:50아 요새 바빠 죽겠네요
-
871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0:57:15
-
872 려진주 (51286E+52) 2016. 3. 14. 오후 11:00:59려진주: 과제가아아아악!(악몽(헉헉..
려진: 안된 건 안된 거고. 현실이야. 조별과제 3개, 개인과제 1개. 주별시험. 덤으로 뭐 만드는 것까지.
려진주: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지면 아프겠.. 아냐 내가 죽으려면 흠뻑 젖은 뒤에 노트북 케이블을 한손에 잡고 콘센트에 꽃힌 쇠젓가락을 한 선에 잡고 죽어야지. -
873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11:01:19굴러라 레주.
-
874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11:01:39려진주도 굴러라!
-
875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02:10>>872
그게 더 아프지 않을까요..
>>873
히잉.. 구르는건 루ㅡ벤담당인데.. -
876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11:02:11그나저나 하루 손목의 악마의 낙인이란 거 뭘까요.
암속성 올리면 되는 각인가(...) -
877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03:13그거 역십자가에 주위 둥글게 원 그어져있는 검은 타투 같은 느낌입니다!
손목 전부를 차지하는 정도 크기?
우후후후후후
님 짱쎄졌어여 -
878 아네스주 (9511E+56) 2016. 3. 14. 오후 11:03:25와아아 굴러라 레주! 와아아!
-
879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03:55>>878
고3인 아넷땽만 할까여..
(아련) -
880 아네스주 (9511E+56) 2016. 3. 14. 오후 11:05:13>>879 ...(왈칵)
-
881 려진주 (51286E+52) 2016. 3. 14. 오후 11:05:34그러고보니 려진주는 고3때 더 여유로웠던 것 같네요. 아마 공부를 더 열심히 해봤자 성적은 딱 중상위 그대로니 다른 걸 해보자였던가. 물론 그런 소리를 반 애들 앞에서 하진 않았습니다만..
-
882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05:41>>880
(쓰담쓰담)
힘내양.. -
883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06:26>>881
우우우
성적우수
외모준수
커ㅡ플
능ㅡ력남
(죽창4단콤보) -
884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11:08:01>>877
하루 : ..이딴 거 필요 없는데 말이죠. 게다가 악마라니, 기분 나쁘잖아요. (무표정)
>>880
(토닥토닥) -
885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09:17
-
886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09:39
-
887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10:51
-
888 려진주 (51286E+52) 2016. 3. 14. 오후 11:10:53그러나 제겐 그림실력 등 예술적 감각과 고른 치열이 없습니다아... 물론 공부도 그다지 잘하는 건 아님. 그당시 포기한 건 수학공부였죠. 국어나 영어나 과사탐은 나름(?) 했습니다
그림실력은 위에 있는 흑역사를 창출해내고 고른 치열은 교정하는 걸 보시다시피...(먼산 -
889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11:57>>884
P :: 하지만 너 지금 엄청 강해졌다고? 두근두근하지않아? 장병기 1000대의 1000제곱의 힘을 가지게 된거야! -
890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13:41>>888
나보다 잘그리면서.. 치열은 교정하면 나아지고.
수학은 만인의 적이죠.
우우우.. 설득력 없는 설득이다 -
891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11:14:30>>889
하루 : 강함은 제게 별로 의미 없어요. 약하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돼요. 그걸로 만족해요. 강해진다면 할 수 있는게 더 늘기는 할테지만.
하루 : -그런 사람인지 아닌지 모르겠는 존재가, 제멋대로 준 힘인데요 뭐. 노력해서 얻은 것도 아니니. 달갑지는 않아요. -
892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15:54
-
893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11:20:04>>891
뭐 하루주야 '기쁘다!' 쪽이지만요!
사실 그, '타나토스의 낫이었나 그거 떡밥인가 두근두근!' 했었는데 뭔가 이상한게 나와서 'ㅇㅅㅇ?' 라는 반응이 나왔ㅇ...
하루는 본래 여행자. 원래에도 강함에 연연해본 적 없고, 그녀보다도 약하지만, 그런 약자로써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봐와서 '강함이라는 거, 크게 필요는 없네요.' 라는 생각이 박혀있습니다! -
894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11:20:22>>893
앵커 미스다! 앵커 >>892다! -
895 려진주 (51286E+52) 2016. 3. 14. 오후 11:21:10으으으.. 오늘은 좀 일찍 자보려고 노력해야겠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그리고 거짓말처럼 잠을 설친다.
-
896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22:34이미 타나토스의 낫을 얻으셨는데
호오 글쿤여
>>895
푹 자요.
(성시경톤)
(쓰담) -
897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23:39낫보다 더 좋은거
-
898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11:23:47>>895
안녕히 주무세요
꿈도 꾸지 말고 푹 주무세요!
>>896
...?
??????
아 그 뭔 증표라는 그거? -
899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11:24:11>>897
제 꿈은 웨폰마스터 (꿋꿋) -
900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24:58낙인입니다.
>>899
ㅋㅋㅋㅋㅋㅋㅋㅋ -
901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25:28루벤의 검은 힘과 비ㅡ슷하죠
-
902 칼리시아주 (02854E+54) 2016. 3. 14. 오후 11:28:25다들 성장하는데 나만 정체되는 느낌.
사탕을 너무 많이 받아버렸어.
-
903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11:29:16능력에 별 감흥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진짜 꺼림칙.
진짜 엄청 꺼림칙. -
904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11:29:45>>902
...유비, 아니 조조님...?
사탕이라니!! -
905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30:16>>902
냐아아아
리스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쓰담)
것보다 사탕 엄청 많이 받으셨다니
역시 멋진 여성
우후후 -
906 칼리시아주 (02854E+54) 2016. 3. 14. 오후 11:30:42세통인데 이걸 어쩌지...나 사탕 안좋아하는데...
-
907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30:42>>903
써보실래여 -
908 아네스주 (9511E+56) 2016. 3. 14. 오후 11:31:27씻고왔더니 졸리네양! 하지만 숙제가! 히이이!
-
909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31:36화이트데이와 밸런타인데이에 뭘 많이 받아본적이 없어서 저도 뭐라고 조언을 못드리겠..
(왈칵) -
910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32:06>>908
숙제는 해가는게 아닙니다.
(엄근진)
어서 가서 자여
(쓰담) -
911 아네스주 (9511E+56) 2016. 3. 14. 오후 11:33:10>>910 11시에는 자는 거 아닌데양 (진지)
저는 1시까진 놀다자는게 일상인데양!!!! -
912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11:33:12>>906
ㅈ, 저주세..(단거 좋아함(허나 무리
>>907
다음 진행때요. -
913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33:59>>9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어라
(볼주물)
>>912
님 그거 쓰면 어케되는지 알아여? -
914 칼리시아주 (02854E+54) 2016. 3. 14. 오후 11:34:00저는 이제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네요
-
915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34:36>>914
(긁적)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
916 칼리시아주 (02854E+54) 2016. 3. 14. 오후 11:35:04긍정.
-
917 아네스주 (9511E+56) 2016. 3. 14. 오후 11:35:18>>913 엥 왜지 이 대책없는 라이프가 어디가 귀여운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제는 포기하고 그림그리면서 잡담하다가 잘거에요! -
918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35:38이대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을 두면서 강해지시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강해지시고 싶으신가요
-
919 칼리시아주 (02854E+54) 2016. 3. 14. 오후 11:36:17욕심이라면 둘 다.
칼리시아대로는 전자.
칼리시아주로썬 후자. -
920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36:45>>917
대책없는 점이 귀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후후훟후ㅜ
이래야 내 레스주답지
(쓰담)
오늘 사탕 많이 받았어여? -
921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37:59>>919
그럼 둘다 하세요.
그럼 어떤 방식으로?
각종 지식들, 예를 들면 강해지는 방법이 적힌 책을 읽으면서? 혹은 무기를 모으면서? 혹은 이능력을 배우면서? 혹은 실전을 하면서? 혹은 누군가에게 배우면서? -
922 아네스주 (9511E+56) 2016. 3. 14. 오후 11:39:03>>920 여고에서 사탕 많이 받아도 기쁘지 않아양...
친구들한테 초코바 3개랑 작년 담임선생님한테 사탕잔뜩! 저는 아무것도 준비 못했는데 받아먹기만해서 좀 미안한 참이에양 -
923 칼리시아주 (02854E+54) 2016. 3. 14. 오후 11:39:31실전을 하면서. 언제까지나 카엘에게 묶이지는 못하니까.
항상 그랬듯, 강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이라고 칼리시아는 말할 것. -
924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40:06아 여고래찌..
남고였으면 아넷땽 책상이 사탕산이 되었을텐데! -
925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42:35>>923
그럼 그렇게 하세요.
많은 사람을 최대한 만나요. 그리고 최대한 많은 행동을 해요.
칼리나 조, 잭에게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 말고 중요한 인물들만 골라서요.
그리고 그들과 피가터지게 싸우고, 굴복시키고, 당신을 따르게끔 해서 당신 곁에 둬요.
그리고 그들에게 배우고, 그들과 다시 싸우면서 배우고, 그렇게 강해져나가세요.
무엇을 할지 모른다고 조급해하지말아요. 아주 잘해나가고 있고, 하고싶은걸 하면 되니까.
샌드박스 게임같은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처럼 잘 모르겠으면 내가 도와주려고 노력할테니까.
대답이 잘 되었다면 좋겠네요 -
926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11:43:25저만해도 '이런 무기를 가지고 싶다!'고 잔뜩 아이디어를 냈고, 레주께서 어느 정도 고개를 끄덕이셨..
....나?(갸웃 -
927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43:49그러다보면 어느새 여왕이 되어있거나 레오나드급 마피아조직의 보스가 되어있을지도.
-
928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44:38>>926
그 시간에 따라 바다색으로 변하는 삼지창 멋지던데
근데 능력치나 패널티만 확고하면 당장에라도 드릴수 있어요
물론 진행하면서 얻어나가야되겠지만 -
929 아네스주 (9511E+56) 2016. 3. 14. 오후 11:45:15>>924 글쎄양!
저는 남자애들이랑 되게 편하게 친구먹는 타입이라 사탕산은 좀 무리고 엿을 무척 많이 먹지 않았을까요? 이것도 사탕이다 병시나! 하면서양ㅋㅋㅋㅋㅋ -
930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46: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넷땽도 언제나 느낀거지만 매력있네여
나랑 결혼해줘양! 와앙! -
931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11:47:07>>928
가장 가지고 싶은건 폴액스랑 자루가 긴 망치.
생각해둬야겠네요. '바다의 증표'도 레주가 멋지시다니 생각해볼까요!
....근데 위력은 어느 정도가 괜찮은지 모르겠는게 함정. -
932 칼리시아주 (02854E+54) 2016. 3. 14. 오후 11:47:46칼리시아로써는 지금에 만족해요. 주인인 저도 그렇고 엑스트라라고 하더라도 다들 여기서는 살아있고 숨쉬고 움직이기에 그 하나하나에 매력을 느끼고 친해지는 것이에요.
칼리는 항상 사람을 만나지만 그들을 친구로 두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죠. 그들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서, 존도 어딘가 딱딱하게만 느껴지지만 속은 따뜻하다고 느꼈어요. 또한 잭에게서는 어딘가 외로움을 느꼈었고요.
그거에요. 엑스트라간의 매력, 그 누구도 매력 없는 인간은 없듯, 중요하든 중요하지 않든 저는 계속 엑스트라도, 중요 인물도 관심을 가질거에요.
그들도 살아있고 생각하고 숨쉬니까, 그곳에 매력을 가지니까, 나도, 칼리시아도. -
933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11:49:30>>932
오오 멋지다... -
934 아네스주 (9511E+56) 2016. 3. 14. 오후 11:50:11>>930 엥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어디가 매력인건지 영문을 모르겠고 둘째로 안사요. 에비. 후후후!
-
935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50:26>>931
뭐든지 적당히가 스레 1번 룰이고 내 모토니까
이정도면 괜찮겠다 싶게 잡아둬여
(쓰담)
>>932
(쓰담)
잘 알았어요. 우후후, 생각 말해줘서 고마워요.언제나 느낀거지만 참 마음이 따듯한 분이에요, 리스주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참 잘 하고 있다는거? 진행에서 너무 못한다고나 그런 생각 안했으면 좋겠고..
우우 졸리다.. 다음에 또 하고싶은 이야기 있으면 해줘요 -
936 칼리시아주 (02854E+54) 2016. 3. 14. 오후 11:50:43짧게 정리하자면 하나하나 숨쉬고 살아가는 모습이 매력적이니까 난 그대로 할거에요. 빨리빨리는 버리더라도, 그들 하나하나를 따르게 만들거에요.
때론 힘으로, 때론 분위기로, 때론 대화로. 어울리지 않아요? 모두가 따르는 어떤 초인도 막지 못하는 강한 여성. -
937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50:54>>934
(시무룩)
전 슬슬 자러갑니다.
다들 잘자요. -
938 방랑, 연 하루 (60067E+53) 2016. 3. 14. 오후 11:51:11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939 아네스주 (9511E+56) 2016. 3. 14. 오후 11:51:18뭔가 되게 멋진 말들이 오간다!
나는 잡담한다!
나는 멋진 말 할 줄 모른다!
다 필요없고 멋져요! -
940 아네스주 (9511E+56) 2016. 3. 14. 오후 11:51:43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941 PSYCHO (13977E+53) 2016. 3. 14. 오후 11:51:48>>936
응, 멋져요.
(쓰담)
기대할게요, 칼리시아의 앞으로를. -
942 이름 없음 (89118E+53) 2016. 3. 15. 오전 7:27:32
-
943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1:52:47"불가능이란 건 그 쪽에서 정한거죠. 그쵸?"
-여행자. -
944 PSYCHO (10858E+50) 2016. 3. 15. 오후 4:22:27"불가능? 불꽃처럼 가능하다는거 아냐?"
P -
945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5:43:28아뇨 가능하지 않다고요 (단호)
-
946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5:44:48하루 미래 이랬으면
-
947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5:45:31
-
948 PSYCHO (10858E+50) 2016. 3. 15. 오후 5:45:54(시무룩)
-
949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5:47:27아 사진 까먹
http://postimg.org/image/jfyz1vz4h/ -
950 PSYCHO (10858E+50) 2016. 3. 15. 오후 5:47:44뭐야 저거.. 무서워.. 히이이
-
951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5:49:18는 어라
올라갔네요. 신기.
모바일참치는 안올라가던데! ㅇ늘은 올라갔어! -
952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5:49:56귀찮아서 엄청 대충 그리긴 했는데(..)
뭐 대충 저렇게 무기 잔뜩 세워두고 싸우는거라던가. -
953 PSYCHO (10858E+50) 2016. 3. 15. 오후 5:51:45악당보다 더 악당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954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5:53:21-그 수 많은 무기들 중앙에서. 후드를 쓴 여인이 그 금색 눈을 고요하게 빛내며 나를 바라보았다.
실수다. 나는 지금 실수를 한 것이다. 그런 생각이 머릿속을 집어 삼키고, 한 걸음. 나도 모르게 뒤로 물러났을 때,
"그래요."
감정없는 목소리가 그 어떠한 날붙이보다 날카롭게 베어들어왔다.
"그렇게 도망쳐봐요."
이어서 들려온, 뒤에서 들려온 목소리는 흡사.
그래. 흡사,
흡사.
"..아아.. 뭐, 무리네요."
사형을 선고하는 단두ㄷ
-있을지 모르는 미래에. -
955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5:53:42>>953
원래 마피아잖아요 ㅎ -
956 PSYCHO (10858E+50) 2016. 3. 15. 오후 5:56:42히이이
-
957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5:58:57"이 무기들 말이죠. 사실, 제가 죽인 이들에게서부터 거둔 전리품이에요."
"..겁 먹었어요? 미안해요. 농담이에요."
"뭐, 몇 개 정도는. 진짜지만."
"...아."
"당신 무기, 좋아보이네요?"
..같은 것도! -
958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6:00:27
-
959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6:01:32>>958
후후후.. 순순히 무기를 내놓으면 유혈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거야..! -
960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6:02:34>>959
드..드리겠습니다! -
961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6:03:37>>960
콜
마상창이나 무기 부분이 큰 폴액스로 부탁해요 ^^!
(필요 없어 따위는 없다) -
962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6:03:58>>961
허나 거절한다.
(두둥) -
963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6:11:02>>962
거절은 없다.
이해를 못 하는 것 같은데... 언제부터 네게 주도권이 있었지?
(참고 : 언더테일) -
964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6:16:03>>963
언제부터 네게 주도권이 있었지 라는 질문을 할수 있다고 생각했지?
(참고 : 블리치) -
965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6:18:45>>964
처음부터.
(뭐..라고?! 따위 없다)(드롭킥 -
966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6:20:18>>965
큭.. 내 패턴을 다 예상하다니..
(죽음) -
967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6:22:07>>966
(시체를 뒤적인다 -
968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6:22:51>>967
(하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
969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6:26:25>>968
쯧 (버린다 -
970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6:45:48이따 진행은.. 한 열시부터 열두시까지?
겜좀하고, 이따 또 밥먹고, 좀 쉬다가.. 그러다가 와야겠네요 -
971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6:46:52아 정준영 신곡 너무좋다
-
972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6:53:38(우타이테 노래만 간간히 다운받아 듣는다
-
973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6:54:37그 악마의.. 아 몰라요 타나토스가 '님 의견따위 필요 없고 내가 하고싶으니 해줌 ㅇㅇ' 라며 해준 그 증표였나 낙인이었나.
거기서 검은 기운이 솟아올라 낫의 형태를 잡으면 재밌을 것 같은데여! -
974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6:55:32>>972
우타이테 노래중에도 좋은거 꽤 있던데
>>973
루ㅡ벤힘이랑 비슷하다니까여 -
975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6:56:57리얼 궁예신가
(신기하다)
저랑 생각이 짝짝 맞네여
그런식으로 쓰실수도 있고, 루ㅡ벤처럼 쓰실수도 있고 -
976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6:57:11>>973
'비슷' 한거지 '삭제'는 아니니까.
백색이 '지우개'면 검은색은 '연필'이던 것 같은데.
..아닌가.
제 설정이 아니니 모르겠습니다 그런거. -
977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6:57:43>>976
제설정보다 님설정인거같은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78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6:58:13개인적으로 낙인 위치는 '왼쪽이겠지!'라고 생각합니다.
예로부터 왼쪽이 악마의 방향이라고 하죠!
그럼 밥먹고! 올게여! -
979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6:59:15진짜 궁예신가
식사맛있게하시고오세요 -
980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7:08:22..에..
현실에 덧그리듯 검은색을 칠하는 것으로 낫이든 뭐든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 -
981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7:09: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 롤한판하고올게여
오랜만의 겜이다 진짜 몇년만이지 -
982 幼熊 (12039E+55) 2016. 3. 15. 오후 7:10:39"그러니까. 이 목숨을 끊어줘"
- 루벤. 누군가와 대화하며 -
983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7:10:51다녀오세요!
몇 년 만이라니.
웃음에 이유는 제가 진짜 궁예라서인가. -
984 幼熊 (12039E+55) 2016. 3. 15. 오후 7:11:18갱☆신입니다. 요즘엔 지박령 디버프를 풀었네요.
-
985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7:11:23>>982
"콜"
-연 하ㄹ..
가 아니야. 아니에욬! 만난 적 없어!
어서오세요! -
986 幼熊 (12039E+55) 2016. 3. 15. 오후 7:12:07루벤 소원 성취..?!
-
987 방랑, 연 하루 (41482E+53) 2016. 3. 15. 오후 7:25:20>>986
절단! -
988 幼熊 (12039E+55) 2016. 3. 15. 오후 7:26:22요즘 몸상태가 극한을 달리네요.(우울)
-
989 幼熊 (12039E+55) 2016. 3. 15. 오후 7:26:50>>987 사망하고 마는데...
-
990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7:33:30>>983
(끄덕끄덕)
어서오세요 루벤주
몸 안좋으셔서 못오셨던건가
저번부터 자꾸 그러시네
빨리 완쾌하셔서 예전처럼 구르셔야죠
아프지마요
(쓰담) -
991 幼熊 (12039E+55) 2016. 3. 15. 오후 7:34:26레주 게임은 끝내신건가요?
-
992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7:36:0920분만에 칼서렌!
-
993 幼熊 (12039E+55) 2016. 3. 15. 오후 7:36:23히익..
-
994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7:38:28제가 총쟁이 포지션이었고 절 도와주시는 한 플레이어분이랑 바텀이라는 라인, 맵같은거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었죠.
무ㅡ난하게 10분동안 미니언이라고, 먹으면 돈 주는거만 계속 먹으면서 무난하게 플레이하다가 갑자기 절 도와주시는 분이 저희팀 정글러, 그러니까 롤이 총 3개의 라인이 있어요
탑 미드 바텀, 그중에서 포지션은 5개로 나뉘는데 탑플레이어, 미드플레이어, 바텀엔 두명, 총쟁이 플레이어와 서포터 라는, 총쟁이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플레이어. 그리고 정글이라고 따로 플레이어들을 도와주는 플레이어가 있어요.
여하튼간에 서포터분이 정글분을 갑자기 막 뭐라뭐라하더니 막 팀에 싸움이 번지고 막 서로 어머니 안부를 묻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되다가 졌습니다, 네 -
995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7:38:49이렇게 지는게 제일 싫은데
-
996 幼熊 (12039E+55) 2016. 3. 15. 오후 7:39:30허허.. 파이팅 입니다. 다음 스레가 필요하네요
-
997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7:39:57이미 세워뒀습니다
아 그러고보니까 수련 적용해야되는데 귀찮다 -
998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7:40:101001 소원권은 여전합니다
-
999 幼熊 (12039E+55) 2016. 3. 15. 오후 7:40:56수련 2주 밀렸어양
-
1000 PSYCHO (62969E+44) 2016. 3. 15. 오후 7:41:58알아요
2주나 밀리다니 우우 -
1001 幼熊 (12039E+55) 2016. 3. 15. 오후 7:42:302주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