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7529550> 2016-03-09 (1001)
◆18I0Tio3/k
2016. 3. 13. 오후 9:55:28 - 2016. 3. 13. 오후 11:43:39
-
0 ◆18I0Tio3/k (74E+41) 2016. 3. 9. 오후 10:19:10※필독검의 시대 테마곡 : 테일즈위버 - 붉은입술 ▶https://bgmstore.net/view/Gakzn
본 주제글의 첫번째 규칙은 상황극판 규칙 지키기입니다. 규칙 주제글의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0&recent=true
★ 본 주제글은 기수 및 리부트 주제글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본 주제글은 전 기수 및 리부트 전 미참가자를 기준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 스레주는 친목, AT필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도 도와주세요. 친목은 죄악입니다.
★ 만약, 전 기수 및 리부트 전 분들이 계신다면 전 기수에 대한 그 어떤언급도 말아주세요. 은연중에 전 기수 및 리부트 전 멤버라는 걸 밝히는 것도, 전 기수와 리부트 전에 관하여 자신이 아는 어떤 사소한 걸 말하는 것도 하지 말아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전 기수와 리부트 전에 공개되었던 모든 설정들은 차차 공개됩니다.
★ 다소 잔인한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로 17세 이상의 참가를 권장합니다.
★ 캐릭터들의 분쟁은 캐릭터들끼리, 사람들의 분쟁은 분쟁조정 주제글에서!
★ 모니터 너머에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바른 말, 고운 말, 둥글둥글한 말을 쓰도록 합시다.
★ 매주 토요일은 유령 기사단 전원이 모여 보고를 합니다. 이 시간만큼은 전원 강제 참석 일상이니, 언급없이 불참하신다면 불이익이 있습니다.
★ 본 주제글은 스레주가 여러분의 답글 하나하나에 개별 반응을 합니다. 스레주의 반응을 원하는 답글에는 반드시 >>0 을 붙여주세요.(EX : >>0 스레주를 공격한다!) 이러한 표시는 스레주의 반응을 원하는 답글을 구분하기 위함이며, 동시에 색깔이 있는 표시를 이용해 못보고 지나치는것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함이니 꼭, 준수해주셨으면 합니다.
★ 여러분 사랑합니다. 여러분은요?
-
1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19:29..대륙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귀족간의 결투나 국가간에 전쟁이 벌어진다. 그 안에는 돈을 위해 가족에게 무기를 겨누고, 쾌락을 위해 남을 죽이는 사람들이 넘쳐 흐른다. 사람들은 신음하며 피눈물을 흘렸고, 세상은 어둡고 혼란했다.탄식만이 공간을 빼곡히 채웠고 분노가 사람들을 지배했다. 양심은 찢겨져 조각났으며 눈물을 마를새가 없다. 쇠는 사람의 살을 파고든다.눈물과 비명이 가득하고 쇠와 쇠가 부딫히는 소리가 자연스러운 이 시대. 이 혼란스러운 시대를 우리는...
『 검의 시대 』라고 말한다.
-
2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19:51위키 : >>0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A%B2%80%EC%9D%98%20%EC%8B%9C%EB%8C%80%20:%20%EC%9C%A0%EB%A0%B9%EA%B8%B0%EC%82%AC%EB%8B%A8
시트스레 : >>0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6749417&recent=true -
3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20:23헉..
-
4 아이작 (88416E+60) 2016. 3. 9. 오후 10:21:35새 스레 무사안착!
-
5 이름 없음 (95344E+63) 2016. 3. 9. 오후 10:21:41이번에는 매일 레주가 만드니까 고생이 많군요
-
6 세실 (74742E+58) 2016. 3. 9. 오후 10:21:46해적들은 저를 합류하는걸 막는걸까요. 날뛰면 힘들어지고 저들은 나를 막는다. 그럼 슬슬 결단 해야할 시긴가 봅니다.
>>0 내가 분대장쪽으로 합류하면 도움이 되나 고찰해보자. 나를 다루는 신은 파워벨런스 모르는 모양이다 ! -
7 루이스 (2405E+56) 2016. 3. 9. 오후 10:22:15"흠....."
>>0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오러호흡을 한다.
풀회복! -
8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22:44>>992
여전히 마법진은 작동중입니다!
>>993
다행히 사고는 없었습니다!
데이아는 아이작이 처음보는 음식을 해가지고 들어옵니다!
"저기...발로틴 쪽 전통음식이라고...하는데.."
...음, 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먹어본 적이 없군요.
>>999
우선 쉴까요? 아니면 명령부터 내릴까요?
>>1000
들어가서 우선 창문을 닫습니다.
방이 어두워집니다.
>>1001
기도합니다!
끄아아아아아악!
격렬한 고통이 다시 찾아오고 에일린은 전투의 피로까지 겹쳐 그대로 바닥에 쓰러집니다. 정신을 잃지는 않았지만 너무나도 강렬한 고통이 계속해서 머리를 옭아매고 있습니다. -
9 아이작 (88416E+60) 2016. 3. 9. 오후 10:23:57아이작은 호오, 하고 처음 보는 음식을 바라봤다.
"처음 보는 음식이군요. 그럼 감사히……."
>>0 냠냠
//미미 리액션 준비중! -
10 검은 폭군 (85158E+63) 2016. 3. 9. 오후 10:24:00[...우선 쉬고 있어라. 다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강한 녀석들 4명을 뽑아 내앞으로 대려와라]
>>0 우선 시간이 지나고 나중에 와.
쉬는거 먼저! -
11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24:03>>6
세실은 살펴봅니다.
....갑옷도 제대로된 무기도 없는 상태의 세실이라면 큰 도움은 되지 못할 것이라는게 냉정한 판단입니다. 저들의 후퇴를 돕기 위해 퇴로를 뒤에서부터 여는 것이라면 모를까...!
>>7
오러를 5 회복합니다! -
12 에일린 (2388E+59) 2016. 3. 9. 오후 10:24:33괜찮아요. 차라리, 조금 쉬어야겠어요.
" 발레안님, 지켜주심에 감사드려요. 돌보아주심에 감사드려요. 지킬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0 기도해요! -
13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25:29>>9
먹어봅니다!
윽...
비려!!!!!!!!!!!
되게 이상하게 생긴..음...아무튼 뭔가 꾸물꾸물거리고 미끌거리는 타원형의 고체 형태를 한 물체를 먹어보았지만 너무나 비립니다!
>>10
체력이 1 회복됩니다. -
14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0:25:51"............"
발터는 신부님들을 에일린에게 맡기고 마법진이 있는 곳으로 걸어간다.
"소모전이라도 할 생각인가? 저것이 너희들이 가진 가장 강한 수라는건 안다. 항복해라. 죽이지 않겠다곤 이야기하지 않겠다. 허나 포기하는 것도 하나의 미덕이다. 얌전히 심판을 받아들여."
>>0 -
15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26:08>>12
격렬한 고통이 찾아오고 에일린은 그대로 기절해버립니다!
악마의 영향으로 인해 체력의 현재수치가 1 소모됩니다. -
16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26:31>>14
마법진 쪽에서는 아무런 대답도 들려오지 않습니다. -
17 아이작 (88416E+60) 2016. 3. 9. 오후 10:27:02순간 표정이 안 좋아질 뻔 했지만, 강인한 인내력으로 버텨낸 아이작은 미소지으며 말했다.
"특이한 맛이군요. 이건 뭔가요?"
>>0 ㅁ...뭘 먹인 건가! -
18 에일린 (2388E+59) 2016. 3. 9. 오후 10:27:16악마.... 그렇구나. 악마의 영향이였어. 괜찮아요. 그래도 하고싶은 말 다 했으니까!
>>0 일어나서 신부님들을 돌보아요! -
19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0:27:25으악 에일린!!!
음...잠시 쉬세요! 뒷수습은 제가 하겠습니다! -
20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0:28:19"......안타깝군."
발터는 마법진에 손을 대고, 오러를 방출한다. 사사로운 것을 소멸시키는 랏시엘의 힘이라면...
>>0 -
21 루이스 (2405E+56) 2016. 3. 9. 오후 10:28:35>>0 북쪽으로 향한다!
-
22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0:28:37"......안타깝군."
발터는 마법진에 손을 대고, 오러를 1 방출한다. 사사로운 것을 소멸시키는 랏시엘의 힘이라면...
이 주제글의 0 -
23 검은 폭군 (85158E+63) 2016. 3. 9. 오후 10:29:12[...슬슬 도착했나?]
검은 폭군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둘러본다 도착했을려나?
>>0 왔니? -
24 아이작 (88416E+60) 2016. 3. 9. 오후 10:29:25악마 놈들이 뭔 짓을 했길래 기도하면 피해를...!?
-
25 세실 (1399E+58) 2016. 3. 9. 오후 10:29:31"항복 안하겠다면.."
어쩔수 없잖아 안그래 ? 그렇다고 생각합시다.
>>0 퇴로를 열기위한 일직선상의 경로로 달려갑시다. 방해하면 튕겨내던가 찍어버리면서. -
26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30:01>>17
"저...전복이라고..하던데요..."
전복은 구워야 제맛! 하지만, 그녀는 굽지도 삶지도 않은 모양입니다. 발로틴 전통 요리법대로 생 전복을 요리....
허허...
>>18
에일린은 기절한 상태입니다. 기절에서 회복되기 전까지 그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습니다!
>>20
오러를 방출합니까? -
27 에일린 (80563E+54) 2016. 3. 9. 오후 10:30:35>>0 잔다!
-
28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31:31>>21
포이타람이 있던 곳으로 향합니까?
>>23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마수들도 피해를 수습하는 중입니다. 가장 강한 개체라면, 지휘관 격일겁니다.
>>25
퇴로를 열기 위해 일직선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해적들의 반항이 격렬해지기 시작합니다! 세실의 몸에 얕은 생채기들이 하나하나씩 쌓여가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
29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31:52>>27
기절해 있는 상태입니다! 그 어떠한 행동도 하실 수 없습니다!
마법진이 해제되기 전까지는.. -
30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0:32:11"........."
발터는 살짝 신중하기로 했다. 에일린의 경우를 봐서라도 섵불리 행동할 수는 없지. 다행이, 자신은 이 안에서 어떤 영향을 받지 않는 모양이다. 발터는 마법진을 좀 더 살펴보기로 한다.
>>0 -
31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32:11후후 대학에서 아싸가 되겠다
-
32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0:32:28>>31 왜 또!!!
-
33 루이스 (2405E+56) 2016. 3. 9. 오후 10:32:24수고!
-
34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32:27끝이야! 끝! 끝이라구!
-
35 검은 폭군 (85158E+63) 2016. 3. 9. 오후 10:33:00말이 도망쳤다 우우 비겁해! 죽거나 죽이거나 둘중 하나여야지!
분명 이대로 도망가서..
어디 친한 군주와 접촉해서 동맹 하겠지.. 하.. -
36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33:06>>32 ??? 공부해야돼!
-
37 아이작 (88416E+60) 2016. 3. 9. 오후 10:33:44"아, 전복이었군요. 보통은 굽거나 삶아서 먹는다고 들었습니다만……."
비린 걸 억누르며 또다시 한입 베어문다. 음, 숙영지 식사보다야 훨씬 낫군. 데이아 양의 정성을 봐서라도 안 먹을 수야 없지.
"발로틴 쪽은 생으로 먹나보군요. 나름대로 풍미가 있네요."
>>0 美味 리액션 -
38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0:34:08공부는 당연히 하는거고! 친구는 또 만들면 돼!
-
39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34:23그리고 뭐 어제 멘탈 나간 일과도 관계가 있지여!
날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과는 절대 인간관계 맺지 마세여 여러분! -
40 검은 폭군 (85158E+63) 2016. 3. 9. 오후 10:35:02수고하셨어양 레주!!
-
41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35:05>>38 어엌ㅋㅋㅋㅋ 맞아양! 친구는 사실 또 만들면 돼양
하지만 난 엠티 안갈거양! 4월 1일에 가는데 그 날은 내 생일이라구! 가족들과 함께 보내고 내 동네 친구들이랑 함께 보낼거야! 작년 엠티는 그냥 고생만하다 왔다구! -
42 아이작 (88416E+60) 2016. 3. 9. 오후 10:35:51엣 벌써!
수고했어양 레주! -
43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0:35:59무슨 안 졿은 일 있었음? 말 좀 해주셈. 싫음 말궁!
-
44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36:03후후...
-
45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0:36:45후후?
-
46 아이작 (88416E+60) 2016. 3. 9. 오후 10:39:07후후는 뒤집어도 후후!
-
47 세실 (1399E+58) 2016. 3. 9. 오후 10:40:17수고했어양
레주 힘내라 (부둥부둥) -
48 검은 폭군 (85158E+63) 2016. 3. 9. 오후 10:40:43과연 마수제국의 1만 대군을 대륙마수동맹이 막을 수 있을까요!!
-
49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41:30>>43 작년에 연극했었는데 거기서 엄청 맞는 역할이었어양 주인공이었고 23씬중에 19~20씬을 제가 나오는데 열심히 연습도하고 연기할 때 맞는 시늉을 한게 아니라 진짜 맞아가면서 연습을 했지양
진짜 아팠어양 꾹 참고, 목졸려가고 발길질 당하고 밟히면서 연극을 했지양
하면서 내 생활 다 날려먹고 할머니 암 수술때문에 연습 하루 빠져야된다고 말하니까 책임감을 더 가져달라는 소리나 듣고, 니가 주인공 하고 싶어서 한거니까 열심히 해야지? 라는 소리나 듣고 있고 칭찬받았던 기억보다는 혼난 기억이 훨씬 많고 그러다보니 영 좋은 기억으로 남지는 않았지양
그런데 어제쯤인가에 같이 연극했던 동기랑 선배랑 껴서 이야기를 하게됐는데 이 선배(여성)는 연극 끝나고 나한테 때렸던거 정말 미안하다고 제대로된 사과도 안하면서 우리 엄마랑 누나 무섭단 이야기만 하고(엄마랑 누나가 연극 보러왔었고 보고 빡쳐서 진정서 넣고 경찰서 신고하려던걸 제가 막았지양) 다른 애들 대하는거에 비해서 절 무시하고, 자기가 만만하게 보이냐고 하고, 별로 좋은 기억 없다. 하기 싫다. 그냥 조용히 살다가 조용히 가겠다라고 하니까 막 뭐라뭐라 그럴꺼면 당장 여기서 나가라 그런식으로 얘기하고 그러니까 기분이 상당히 더럽더라고양 모욕당한 느낌이고. 그런 주제에 계속 우리 엄마랑 누나 무섭다고 연극 끝났을 때부터 계속 말이나 하고. 거기다가 동기는 제가 연극하면서 다른 애들한테 피해를 끼쳤다네양. 연습을 성실히 하지 않았다고. 자기가 제일 열심히 했다면서 나보다 열심히 안한 사람은 힘들었다고 하면 안된다고 말하고. 얘기 끝나고 수업가기 전에 다시 물어보니까 생각 그대로더라고양.
그 선배도 지 많이 힘들었다고 그러고. 그렇겠져 나 많이 때리느라 발이랑 손 아팠을듯.
암튼 그런 얘기 들으니까 기분이 진짜 쌍욕 튀어나올 정도로 안좋았어양! -
50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41:47>>48 어렵지 않을까양...
-
51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42:21연극하면서 진짜 쉬는 시간없이 무대에 풀로 서있었고 다른 애들 노는거 눈에 보이면서 기운 쫙 빠졌던것도 생각나네양
-
52 이름 없음 (89339E+59) 2016. 3. 9. 오후 10:43:15>>49
저런...;;;;; -
53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0:43:30>>49 ...그런 일이 있었으면 평소에 우리한테도 말해줬으면 도와줄 수 있었을텐데. ...고생 많았어요 레주. 그런 사람들과는 인연 끊는게 좋은 거에요. 아...작년에 레주 찔러댄거 후회되네요.
-
54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43:49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저 상황에서 아무 말 안하고 꾹 화 참고있던 저 자신한테도 되게 화가 나네양!
-
55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44:52>>53 그래서 그 선배랑은 되도록 얼굴 마주치지도 않고 말도 안건넬라고양
그런데 이 선배가 내 친구들이랑 친하단 말이에양. 한 마디로 같은 무리임.
...
그래서 아싸의 길로 갑니당! -
56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47:03후후 갑작스레 장문의 무거운 글이 나오니 다들 얼어붙었군양!
-
57 검은 폭군 (85158E+63) 2016. 3. 9. 오후 10:47:32저런 살마과는 인연을 빨리 끊어야 해양..
잘 생각하셨어야 레주! -
58 아이작 (88416E+60) 2016. 3. 9. 오후 10:47:35남 생각 안 하고 자기만 제일 힘든 줄 아는 사람들이네요. 그런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서 좋을 거 없죠. 고생했어양 레주!
-
59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0:48:24사실 발터도 1학년때 안 좋은 일 있어서 아싸였는데, 살다보니 또 친한 사람 늘고 그러더군요. 돈마이 돈마이! 신경쓰지 마세여!
-
60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49:18후후 다들 걱정해주고 위로해줘서 고마워양
-
61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51:07얼었어!
-
62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0:51:15흐, 흥! 위로하는거 아니거든! (츤데레)
-
63 세실 (1399E+58) 2016. 3. 9. 오후 10:51:55저런;
뭐라 말해야 할지;
연은 빨리 끊고 기운 차리시길 -
64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52:23아 그리고 >>49를 좀 걸러들으셔야하는게 철저히 제 입장에서 주관적으로 쓰여진 글이에양 그냥 사실 보면 별 거 아닌 말일 수도 있는데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인 것일 수도 있겠지양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안할거에양. 그렇지만 여러분은 조금 걸러들으셨으면 좋겠네양! -
65 아이작 (88416E+60) 2016. 3. 9. 오후 10:52:38EARL어 붙어라!
-
66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53:27>>63 조용히 아싸의 길로 가면 된답니당!
세실주가 이제 곶통의 고사미던가양! -
67 검은 폭군 (85158E+63) 2016. 3. 9. 오후 10:53:33마수 총지휘관인 내가 보건데.
... 스코틀랜드는 이름에 비해 너무 따뜻하네요. 네.. 커플들이 훈훈해요.
그러니까 좀 차갑게 만들 필요가 있어. (고고고고고고고고고) -
68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53:42>>65 (얼어쥬금)
-
69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53:57>>67 하하하하하하ㅏ하하핳하하하하하!
-
70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55:02금요일에는 좀 길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양 진행
-
71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55:12흑흑 얼어붙었어 흑흑
-
72 세실 (1399E+58) 2016. 3. 9. 오후 10:55:32>>66 넹 고통ㅇ..
-
73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55:37왕좌의 께임보러 갈거에양! 흥!
-
74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0:55:59그런 의미에서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악마숭배자들이 그런 박해에도 불구하고 세력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뭔가요? -
75 아이작 (88416E+60) 2016. 3. 9. 오후 10:56:23왜 가만히 있는 커플들을 박해하죠? 이래서 솔로란!
-
76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56:24>>72 공부 열심히 하세양! 그리고 음...대학에 기대는 안갖고 가시기를 추천할게양. 님만 상처받거든양! 와 나 방금 완전 멋진 꼰대같았어양! 그렇지 않나양!?
-
77 세실 (1399E+58) 2016. 3. 9. 오후 10:57:14>>76 헉 (대학에 대한 기대감 현제 2만퍼센트)
온갖 인간 진상들이 다 있다는건 들었어양 -
78 검은 폭군 (85158E+63) 2016. 3. 9. 오후 10:58:03금요일 진행이 길다는건.. 목요일은 노진행이군 (반짝!)
알겠어양 레주! 왕좌의 께임 잘보세양!
어차피 우승자는 스타니스! 췤! -
79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58:15>>74 앙마들이 적극적으로 세력을 넓히려고 하기 때문이지양 그렇기에 많은 힘을 주고는 해양!
최초의 악마숭배자이자 마법사였던 놈이 깽판치고 다녀서 위대한 신이 줄 수 있는 힘에 제한을 때려버렸고 앙마들은 그 뒤부터 제한 한도까지 쭉쭉 힘주고 있어양..
왜냐면 중간계(...?)에 자기들을 믿는 사람이 많으면 그만큼 자기 권능과 세력이 확장되거든양!
>>75 (쥬김 -
80 세실 (1399E+58) 2016. 3. 9. 오후 10:58:59로마니주
은하영웅전설 봐도 후회 안할 작품 맞져 ?
저번에 보다가 끊겨서 -
81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59:13>>77 제가 위에서 말했던 사람들이 22살 21살이에양!
처음에 1학년 되면 막 되게 선배들 어른같고 그런데 1년 정도 지나면 다 거기서 거기인 애들이에양 애들
코찔찔이들임
>>78 야ㅣㅣㅣㅣㅣㅣㅣ -
82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0:59:44후 그럼 왕좌의 꼐임 보다가 중간중간 와야징
-
83 이름 없음 (2083E+60) 2016. 3. 9. 오후 11:01:31아 까먹고 말안했네
>>81 그리고 나 스스로도 코찔찔이라는건 잊어선 안돼양 -
84 세실 (1399E+58) 2016. 3. 9. 오후 11:01:44>>81 지금이야 일코에 서로 동등하고 선배랑 잘 안만났지만
대학가면 저도 짜져 살꺼에양
조별과제 혼자 다하는건 이골남 (당당) -
85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1:01:48그럼 악마숭배자가 내새우는 가치는 힘인가요? 어떤 정신적인 지표가 있는게 아니라?
그렇지 않으면 그놈들을 묶어둘 구심점이 없지 않나 싶은데. -
86 페리는 카페리쥬? 그츄? (86304E+62) 2016. 3. 9. 오후 11:03:49레주 시트스레는 한번만 보고 가세양! (덜미잡
-
87 검은 폭군 (85158E+63) 2016. 3. 9. 오후 11:04:21>>80 은영전은 봐도 후회 안할 작품 맞아양!
최근에 만화로 1화씩 리메이크 되서 나온던데 그걸로 봐도 재밌어양! -
88 세실 (1399E+58) 2016. 3. 9. 오후 11:05:12>>87 시험전에 완독할 자신이 으으..
-
89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05:22>>84 (부러워함
>>85 단순히 하나로 단정짓기엔 무리가 있져 좀 복잡해양 제일 큰 가치가 막강한 힘이라는건 변하지 않지만 -
90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06:04>>86 봤는데..
???
제가 답글 썼던거에 아무런 답글도 없는데양! -
91 검은 폭군 (85158E+63) 2016. 3. 9. 오후 11:06:57레주 1만 대군은 예고입테스 제국군의 대다수 병력을 끌고온건가여?
-
92 에일린 (44701E+57) 2016. 3. 9. 오후 11:07:04야자 끝! 후아아악!
-
93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1:07:10흐음. 그럼 그네들 중에는 악마를 이용해 사회를 올바르게 바꾸겠어! 같은 맹랑한 생각을 하는 바보들도 있겠군요.
-
94 검은 폭군 (85158E+63) 2016. 3. 9. 오후 11:07:40일단 일상 구해양! 오늘도 없으면 어제 하던 혼자 일상 끝내야지!
-
95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1:08:46큽 ㅠㅠ 오늘은 일상을 못해영
-
96 에일린 (44701E+57) 2016. 3. 9. 오후 11:09:04발터주 죄송합니다! 괜히 혼자서 날뛰었어요!
-
97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12:34티리온 사이다!
-
98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1:13:15>>96 ? 마무리 지으셨으니 전 편합니다! 괜찮아양!
-
99 페리는 카페리쥬? 그츄? (86304E+62) 2016. 3. 9. 오후 11:13:59>>90 ?????????????????
아니 그 이전에 시트스레가 목록에서 안보여양! 뭐지? (동공강진
-
100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16:09>>99 가끔그래양...
>>3 ㄱㄱ! -
101 로만 하이드 (85158E+63) 2016. 3. 9. 오후 11:16:50아무튼 당신은 힘들게 도착해서 편지를 돌려주라고 말했으나 무심코 고용인은 편지를 읽어버립니다.
아 .. 하는 탄성이 당신의 입에서 흘러나오고 고용인은 멈칫하다가 로만과 편지를 번갈아 바라봅니다.
로만 대단해요! 이제 감수성 넘치는 로만 드레이크 하이드 경이라고 불리겠어요! 하하 망했어요! 이왕 이렇게 된거 민망해지기 전에 마밍아웃하고 도망칠까요? 네네??
[....백지...네요..]
그런데 나온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고용인은 편지를 빤히 보더니 백지라고 말하며 모닥불에 편지를 던진겁니다! 다행이네요 로만! 백지라고 했어요!
당신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천천히 토끼와 딘을 대리고 다시 저택으로 돌아갑니다.
그때 당신은 보지 못했습니다. 고용인이 살짝 웃으며 숨겨놓은 다른 편지를 보는 광경을....
-끝- -
102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1:17:31그런데 레주. 지금부터는 장르가 어떻게 바뀌나요? 퍼즐? 머리써서 마법진을 셧다운 해야하나?
-
103 로만 하이드 (85158E+63) 2016. 3. 9. 오후 11:21:20레주 소문갱신 되나양!
-
104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22:11>>102 마법진 파훼하고 생각합시당!
>>103 물론이지만 핵심을 직접 말씀해주시고 이거 추가해달라고 해야됩니당
그리고 왕좌의 꼐임 꿀잼이라 얼른 버ㅏ야댐 -
105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1:23:04난 마법사도 아닌데 어떻게 파훼해요....오러도 신성력도 쓰지 말라면서....
-
106 로만 하이드 (85158E+63) 2016. 3. 9. 오후 11:26:30>>104 [ 고용인 : 아마도 이 저택에 로만 경이 사모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고용인 중에 한명 같아! 취향이 독특하시네...]
-
107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26:36유깬듀잇!
-
108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26:55>>106 말도안되는 소문이네양 기각!
-
109 로만 하이드 (85158E+63) 2016. 3. 9. 오후 11:27:13생각해보니 이제 해결되네.
언제나 왜 아이작은 데이아와 사귀는데 명예가 안떨어지지?
신분 차이 나지 않을려나? 했는데.. 데이아의 오빠가 기사였군양!! 그때는 눈치 못챘었다! 뭔가 이상한 느낌은 받았는데! -
110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1:28:17레주 랏시엘은 발터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
-
111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28:33사촌오빠져 정확히는
-
112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28:52>>110 빨리 일 해결하면 좋겠다 헤헿ㅎ 정도
-
113 로만 하이드 (85158E+63) 2016. 3. 9. 오후 11:29:24>>108 쳇! 그럼 로만의 연애편지만 소문으로..
-
114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29:47언애편지?
-
115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1:29:56에.........그게 지금까지 랏시엘을 상사 정도로 보고 있고 너무 인격체로서 안 대해 준거 같아서 기도하고 서로 친구사이라도 해보려고 했는데....
-
116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30:41>>115 랏시엘은 발터가 생각하고 여기는대로 행동합니다.
랏시엘 본체 아니에여 그거 -
117 로만 하이드 (85158E+63) 2016. 3. 9. 오후 11:30:53>>114 수석에게 예전에 썼던 연애편지를 우연찮게 발견했는데. 그걸 고용인이 읽어서 소문이 퍼진다는 걸로..
-
118 페리는 카페리쥬? 그츄? (86304E+62) 2016. 3. 9. 오후 11:31:20아아악 대균열! 까먹고 있었다!
-
119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31:28>>117 일상에 있는거져?
-
120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31:37>>118 하하하하하하하
-
121 페리는 카페리쥬? 그츄? (86304E+62) 2016. 3. 9. 오후 11:32:57>>120 ㅂㄷㅂㄷ... (탈모빔
-
122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1:33:45에 그럼 야한 책 봐도 신경 안써요
-
123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34:15>>121 (반사빔)
>>122 한번 봐봐여 -
124 로만 하이드 (85158E+63) 2016. 3. 9. 오후 11:34:46>>119 넹!
-
125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35:15>>124 ㅇㅋ
-
126 페리는 카페리쥬? 그츄? (86304E+62) 2016. 3. 9. 오후 11:35:12>>123 무☆지★개☆반★사
-
127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1:36:18그, 본체는 아니라고 해도 기도로 말 걸면 친구 안 해줄까요? 그게 좀 권위적이면 친구라니 너 나 우습게 보냐? 그럴까봐....
-
128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39:04>>126 하하하 직장인은 스트레스 탈모빔을 받아라
>>127 기도때리면 랏시엘 본체가 대답해줘양 -
129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1:39:45예전에 레주가 발레안교는 권위적이라고 해서...친구하자고 했다가 (정색)(진지)(근엄)하면 어쩔까 걱정되서요....
-
130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40:12>>129 ㅎㅎ
-
131 페리는 카페리쥬? 그츄? (86304E+62) 2016. 3. 9. 오후 11:41:25>>128 앙대 내 모발들이! (머리감쌈
-
132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41:40>>131 하하하하하하하
-
133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1:42:04애매해게 말하지 말고 확실하게 답해주세양! 할까요 하지 말까요!
-
134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42:36세르세이 리얼 짱짱 멍청
-
135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42:51>>133 하고싶은데로 하세앵
-
136 발터 (95344E+63) 2016. 3. 9. 오후 11:43:32오캐-이
-
137 페리는 카페리쥬? 그츄? (86304E+62) 2016. 3. 9. 오후 11:45:05>>132 이런 사악한! 썩 물럿거라 깐깐징어의 빵통조림! (방어
-
138 페리는 카페리쥬? 그츄? (86304E+62) 2016. 3. 9. 오후 11:46:54오늘은 이만 대균열하러...시트는 뒤에 생각할거양! (노답
-
139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48:43하하하하하하
에피소드 하나 더봐야겠다 후.. -
140 로만 하이드 (85158E+63) 2016. 3. 9. 오후 11:51:57(뒹굴뒹굴)
스타크는 영고라인! -
141 ◆18I0Tio3/k (2083E+60) 2016. 3. 9. 오후 11:52:56불쌍한 스타크..ㅠ
영국쪽이랑 대응해보면 요크 공작가인데 -
142 로만 하이드 (85158E+63) 2016. 3. 9. 오후 11:54:45난세에 영웅이 되어 친구와 함께 반란을 일으켰지만 최후는 친구의 아들 때문에...
-
143 로만 하이드 (20098E+59) 2016. 3. 10. 오전 12:06:45(땅치기)
그럼 로만주도 잠깐 미드좀 보고올게양! -
144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전 12:10:12>>142 ㅠ
자야겠당 -
145 로만 하이드 (20098E+59) 2016. 3. 10. 오전 12:12:17이 세계관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양!
검의 시대라는 난세에 좋은 생각이나 의도를 가진 사람은 단명하겠지양...
그 외에도 너무나 뛰어난 능력, 인망을 가져도 단명할 것 같다고 생각해양! 저희 분대장이 예시에양!
정치가 판을 치고, 하루에 한번 사람이 죽어나가고.. 제국에 3명밖에 없는 공작중 두명은 황제에게 향하는 충성심이 의심스럽고 (예르하임 공작 [전 황제 빈센트 1세의 아들]) (모스타스 공작 [모스타스 공국의 지도자])..
아무튼 그런 제국에 어서오세양! -
146 로만 하이드 (20098E+59) 2016. 3. 10. 오전 12:12:41아 맞다 레주 시트에 질문 있어양
-
147 이름 없음 (80734E+52) 2016. 3. 10. 오전 12:47:14얏호-
-
148 로만 하이드 (20098E+59) 2016. 3. 10. 오전 1:59:02(뒹구르르르ㅡㅡㅡㅡ)
-
149 세실 (5763E+55) 2016. 3. 10. 오전 2:07:33안자나양
-
150 로만 하이드 (20098E+59) 2016. 3. 10. 오전 2:33:07오늘은 하루 꼬박 밤을 세서 다시 자는 시간을 맞출려해양.
항상 늦게 자고 패턴이 이상하니까 몸이 망가지네양. -
151 세실 (5763E+55) 2016. 3. 10. 오전 2:49:26그렇군양
저도 자는시간을 앞당겨야 하는데 이미 늦었네양... 그럼 로만주 힘내양 !
전 이만 -
152 로만 하이드 (20098E+59) 2016. 3. 10. 오전 2:55:54잘자양 세실주!
-
153 로만 하이드 (20098E+59) 2016. 3. 10. 오전 6:30:15셔터 올립니다
-
154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전 7:30:24저처럼 몸을 피곤하게 만들면 자동으로 졸려서 일찍자양!(근거없음
-
155 로만 하이드 (20098E+59) 2016. 3. 10. 오전 7:42:21근거없잖아양.. 시트에 질문 있어양! 그거 답변해줘양!
-
156 페리는 카페리쥬? 그츄? (07632E+58) 2016. 3. 10. 오전 8:16:33기술 못 쓰게 됨 or 검집 와장창 박살남(분실)중에 뭐가 더 묘사하기 쉬울까영?
-
157 ◆18I0Tio3/k (13721E+51) 2016. 3. 10. 오전 8:50:07>>155 질문 더 없는데양!
>>156 검집 바크살? -
158 로만 하이드 (20098E+59) 2016. 3. 10. 오전 9:36:58>>157 엣.. 이미 처리하고 왔다니 빠르다!
-
159 로만 하이드 (20098E+59) 2016. 3. 10. 오후 12:01:15갱신 해두고 로만주는 이만
-
160 이름 없음 (46975E+57) 2016. 3. 10. 오후 12:03:46아 레주 검술 똑같이 해보겠다고 사라진 애가 얼마뒤에 찾아와서 그거 보여주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양?
-
161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12:48:44하하하!
>>160 죽이려들걸요? -
162 이름 없음 (46975E+57) 2016. 3. 10. 오후 12:49:39>>161 얏호 나는 상시 데플을 달고 살겠구나아!
-
163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12:52:29기사에게 자신의 무술은 긍지이고 명예이고 자존심이에양
자기 무기랑 무술이랑 스승등 뭐 그런 것들은 기사에게 있어서 아주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함부로 따라하고 그러면 제국법에 따라 모욕으로 인정되어 결투 및 즉결처벌의 사유로 인정받고 있어양! -
164 이름 없음 (69857E+54) 2016. 3. 10. 오후 12:56:08ㅎㄷㄷㄷ... 페리는 남들보다 더 잘 해야겠네양! 배껴와서 티도 안나게 재해석 할라면!
-
165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12:56:53스킬을 얻으시게 되면 동료나 자국 기사말고 타국 기사를 하시는게...
-
166 이름 없음 (69857E+54) 2016. 3. 10. 오후 12:57:57>>165 ?! (미처 생각도 못함
-
167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12:59:44타국 기사한테 쓰면 그래도 싸우다가 아군한테 뒷치기 당할 일은 없을테니까양
-
168 이름 없음 (69857E+54) 2016. 3. 10. 오후 1:01:26자기들건 절대 안건든다고 확신을 심어 줄 때 까지는 겁나 경계하겠네양?
-
169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1:04:54기사서임까지 받았는데 경계가 아니라 명예롭게 결투 신창할거같은데양!
-
170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1:06:21이런거에양!
내가 힘들게 연구해서 써낸 획기적인 논문을 누가 베껴써가지고 박사학위 얻고 온갖 상과 명예와 부를 거머쥐는거지양
빡치져?
직장인들의 현실로 대입하면 입사 동기가 내가 아주 훌륭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프로젝트의 성과를 보고 자기껄로 만들어서 상부에 보고해가지고 이쁨받고 보너스받고 승진하는거에양! -
171 이름 없음 (69857E+54) 2016. 3. 10. 오후 1:06:30엄마야 살벌해... 화술로 바꾸길 잘한건...가?
-
172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1:11:06호호호
-
173 이름 없음 (69857E+54) 2016. 3. 10. 오후 1:23:13아 레주 스킬 포기할때의 이야긴데 첨부터 그런거 없다 말고, 있던걸 완전히 버리고 이젠 나랑 상관없다식으로 해도 되나양?
-
174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1:28:54시트를 수정을 하셔야겠지양?
-
175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1:31:44아리아 카와이이ㅣㅣㅣㅣ
-
176 이름 없음 (46975E+57) 2016. 3. 10. 오후 2:10:30어떤 높으신 아재가 있는데 부인이 병으로 빨리 요절한데다, 재혼 생각이 없고, 자식 하나도 부인이랑 비슷한 이유로 떠서 자식이 없음. 이 아재는 좀 괴짜같은 취향이 있는데 자기가 용병이나 평민으로 위장하고 마을 시찰하는거임. 이유? 아마 별거 아닐걸 이 아재 성격상. 어느날 평소처럼(?) 용병으로 돌아다니다 쉴겸 공터에서 칼 들고 자세 다듬고 하면서 연습 하고있는데, 옆에서 웬 애가 눈을 반짝거리고 있는거임. 등에 연습용으로 목제 칼 들고 있는거 보니까, 칼놀이 좋아하는 애구나 하고 그날은 별 생각 안함. 대충 몇주 뒤인가 다시 시찰하다가 그 애랑 다시 마주쳤는데, 세상에, 지난번에 잠깐 했을뿐인 동작을 거의 같게 배껴버린는거임! 순간 '아씨ㅂ...감히 내 검술을?'하는 생각이 들어서 얼마나 빡쳤는지 용병으로 위장깐거도 잊고 애를 질질 끌고가서 안보이는데서 패죽일 생각만으로 끌고감. 끌고가면서 생각해보니까 '어떻게 고작 몇주만에 배낀거지?'하는 생각이 점점 커지는거임. 그래서 얼마쯤 가다가 대답 안하면 진짜 죽일 기세로 물어서 자초지종을 들어보니까 '어 시발? 얘 데려와서 존나 갈구...아니, 잘만 가르치면 쓸만하겠는데?' 생각이 들어서 좀 누그러뜨리고 상세한걸 물어봄. 결국 '이날 이때 안나오면 마을째로 엎어서 찾아낸다?' 비슷하게 약속을 가장한 협박을 해서 받아냄. 당연히 겁나 쫄아서 그때 튀어나와 있었고 정신 못차리고 어버버버버 상태인 채로 성까지 가서 기사 되고싶...까지 튀어나왔는데 '네! 되고싶습니다! 죄 죄송합니다!'. 지난번에 들어보니 죽어버린 자식이랑 나잇대도 비슷하고, 열정도 있고, 재능도 좀 보이니 키워보지 뭐까지 마음이 변함. 이때 거절했으면? 당연히 빌이랑 저세상에서 싸바싸바★ 대신 조건을 세가지 검 '지금 16살이니 18살 되기 전까지 나에게서 이정도면 됐다라는 말 나오게 하기', '졸렬하게 베끼는 더러운 습관 하루 빨리 버리기', '하루라도 빠지면 목 날아간다? ㅎㅎ'. 사실 조건 안 걸었어도 애 성격이랑 원하던 기사라는 것 때매 잘 할테지만, 혹시몰라 걸어놓음. 결국 빡세게 구르고 구른 결과 세가지 다 하고 아재가 '어휴 독종샛기...' 비슷한 생각을 하면서 추천장 써주고 배편 끊어줘서 18살에 입학 성공했답니다★
...일단 콘티 짜왔는데 가능하나양? -
177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2:18:15높으신 아재가 용병으로 위장한다는 점에서 아웃
차라리 평민으로 위장하는게 나을거에양 -
178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2:19:17또 어느정도 높은 인물인지가 중요해양 제국 귀족법에 따라서 '귀족'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면 개연성이 아주 훌륭해 철철 흘러넘치지 않는 이상은 높은 확률로 거부될거에양
시장 정도된다면 몰라도..참고로 여기선 기사가 시장보다 훨씬 높앙이ㅑㅇ -
179 이름 없음 (46975E+57) 2016. 3. 10. 오후 2:20:38>>177 아항! 그러면 그 부분을 페리가 원래 배우던 아재랑 비슷한 분인줄 알고 무작정 배꼈다가 얼마 뒤에 높으신 아재가 그거보고 빡돌아서 이후는 같음...정도면 되려나양?
-
180 이름 없음 (46975E+57) 2016. 3. 10. 오후 2:23:04저도 사실 높으신 분 까지만 잡아놓고 그건 생각도 안해봤어양...시장...시장 그대로 써도 되나양?
-
181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4:01:21시장은 쓰셔도 돼양
근데 보통 시장은 칼질 안하는데.. -
182 이름 없음 (46975E+57) 2016. 3. 10. 오후 4:21:16>>181 시장이 칼질을 안하면 레주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되게하라! (붙잡
-
183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5:30:59우리 인류는 이제 알파고에게 지배당할거야 엉엉엉 인류는 기계를 못이겨 엉엉
-
184 이름 없음 (46975E+57) 2016. 3. 10. 오후 5:55:24>>183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걸릴 것 같아서 오늘 시트 갱신은 쉽니다...파스가 필요해 -
185 이름 없음 (20098E+59) 2016. 3. 10. 오후 6:32:47뒹굴갱
-
186 로만 하이드 (20098E+59) 2016. 3. 10. 오후 6:34:57로만로만로만!
-
187 이름 없음 (55616E+59) 2016. 3. 10. 오후 6:48:50발터갱신 일상 구함미다
-
188 로만 하이드 (20098E+59) 2016. 3. 10. 오후 7:49:42어서와요 발터 주!!!!!
-
189 에일린주 (83762E+55) 2016. 3. 10. 오후 8:02:19모의고사 일찍 끝나서 좋아했더니 운동! 끝나고 왔다!
-
190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8:03:43끄으으윽
오늘 진행은 못할것 같소 여러분 어무이에게 눈치보이는 것도 있고..후후..ㅠㅠㅠ -
191 로만 하이드 (20098E+59) 2016. 3. 10. 오후 8:04:25어서와요 에일린 주!
>>190 후훟! 예상했었다! 괜찮아양! -
192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8:04:45(수치심에 몸을 떪)
-
193 에일린주 (83762E+55) 2016. 3. 10. 오후 8:05:04괜찮아요!
-
194 페리는 카페리주 (46975E+57) 2016. 3. 10. 오후 8:05:06>>190 (쓰담쓰담
-
195 이름 없음 (55616E+59) 2016. 3. 10. 오후 8:07:50발터 구한다 잀강!
-
196 에일린주 (83762E+55) 2016. 3. 10. 오후 8:10:23에일린 심심하다!
-
197 이름 없음 (55616E+59) 2016. 3. 10. 오후 8:13:27>>196 돌리실라우? ...는 그저께 돌렸넹 ㅠ
-
198 페리는 카페리주 (46975E+57) 2016. 3. 10. 오후 8:18:07제가 시트를 통과해서 여러분들의 챔피언 풀(?)을 늘려드려야 겠군요?
-
199 에일린주 (83762E+55) 2016. 3. 10. 오후 8:19:48없으면 9시! 돌려요!
일단 씻고! -
200 로만 하이드 (20098E+59) 2016. 3. 10. 오후 8:22:05어서 통과.. 빨리 통과... (페리 주를 기다린다!)
-
201 이름 없음 (55616E+59) 2016. 3. 10. 오후 8:24:36알겠습니다!
-
202 에일린주 (83762E+55) 2016. 3. 10. 오후 8:42:35씻었다! 나!
-
203 이름 없음 (55616E+59) 2016. 3. 10. 오후 9:24:52끄악 늦었습니다!
-
204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9:30:16중세 봉건 시대의 영주가 되고싶어양
-
205 에일린주 (85371E+52) 2016. 3. 10. 오후 9:34:35발터주 늦으셨단거다!
-
206 이름 없음 (55616E+59) 2016. 3. 10. 오후 9:36:28선레 드릴까요?
-
207 에일린주 (85371E+52) 2016. 3. 10. 오후 9:37:08주면 좋아요!
-
208 발터 (55616E+59) 2016. 3. 10. 오후 9:44:26발터가 보기 드물게 진지해지는 시간이 바로 훈련시간이었다. 발터가 기사 생활을 하면서 거의 유일한 성과라고 할 수 있는 갈색 돌진의 수련에 발터는 거의 매일을 투자하고 있었고, 나름대로의 성과도 있었다. 물론 자신이 바라는 완성형에 다다르기 까지는 멀었지만. 다시 한번 준비 자세를 잡고, 검을 들고, 찌른다. 그리고 이어지는 끊임없는 반복. 기술의 완성도는 투자한 시간과 흘린 땀에 달려있다.
"아직도 멀었어...!" -
209 에일린 (85371E+52) 2016. 3. 10. 오후 9:50:13전신이 피토를 내지릅니다! 체력은 간당간당하게 남아서 몸이 움직이지도 않았고 팔다리는 네가 내 주인이냐며 이제 내가 싸우겠다! 식으로 저에게 공격합니다! 아으으! 아프다! 대검을 들고 몸을 이끌면서도 천천히 재활운동을 하여서 아직 건재하다는 표시를 보였습니다! 머리 든 거한과의 싸움, 발터님도 수고가 많으셨어요! 저는 간신히 방해가 안되고 잘 싸웠네요! 뿌듯하다! 그리고 저기에 보이는 발터님! 자 오늘도 다가갑시다!
" 발터님! " -
210 이름 없음 (80734E+52) 2016. 3. 10. 오후 9:52:58루이스갱
-
211 발터 (55616E+59) 2016. 3. 10. 오후 9:57:57발터는 에일린이 자신을 부르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한듯 계속해서 자세를 잡고, 검을 들고, 찌르는 자세를 반복한다. 그렇게 몇번을 반복하고 나서야, 땀을 닦고 숨을 돌리는 발터. 그러더니 자신 옆에 와있는 에일린을 보고 히익! 하고 소리를 내면서 놀란다.
"히익! 에, 에일린씨? 언제 오신 겁니까! 그새 뭐 순간이동 같은 기술이라도 익히신 거에요!?" -
212 에일린 (85371E+52) 2016. 3. 10. 오후 10:04:49수련이 끝날즈음 고개를 돌려 저를 보시더니.... 소스라치게 놀라십니다! 전 사실 마법사였나요!? 그런건가요! 는 농담이고 에일린은 저번의 그 죽어가는 모습으로 발터님을 바라봅니다! 어딘가 딱 쓰러졌다 일어났거나! 에일린답게 33번 연속 기도를 끝내고 돌아왔다던가! 하지만 모두 땡이였습니다!
" 저는 그냥.... 걸어왔어요! " -
213 발터 (55616E+59) 2016. 3. 10. 오후 10:13:54"아....죄송합니다. 제가 수련하는데 빠져서 옆에 오신걸 몰라뵌 모양이네요."
발터는 그렇게 말하고 실례했다는 듯이 살짝 고개를 숙이고 땀을 닦는다. 그러고보니 이번 싸움에서 가장 활약하신건 에일린씨였지. 결정타를 먹인 것도 그녀였고. 음....발터는 조용히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을 그녀에게 이야기하기로 한다. 좀 무리한 부탁이긴 하지만, 나쁠건 없는 이야기니까.
"저기 에일린씨. 부탁 드릴게 하나 있는데요. 음.....그. 지하수도에 있었던 일 말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에일린씨가 다 쓰러트린 걸로 하면 안될까요? 그게, 저는 주목받는 일이 별로 안 좋아서 말입니다..." -
214 에일린 (06202E+53) 2016. 3. 10. 오후 10:20:49" 괜찮아요! 누구나 수련에 신경을 쓰고 있으면 그런 일도 있어요! 더 열심히! 파이팅! "
그리고는 조금 더 다가가려다가 휘청거리며 대검을 지팡이로 삼습니다! 기절과 겹친 악재의 테크닉! 난 이미 죽어있다! 저는 가만히 있다가 발터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눈에 띄기 싫어도 결국 눈에는 띄시는데! 어째서 그런 이야기를 하실까요! 저는 당당하게 손을 흔듭니다! 싫다! 도 있었고 누가 믿겠어요! 신입인데다가 신앙심도 떨어지는 저인데! 차라리 발터님이 다 하셨다면 모를까!
" 전 그냥 방어만 했는걸요! 그러니 거절합니다! " -
215 발터 (55616E+59) 2016. 3. 10. 오후 10:36:18
-
216 로만 하이드 (20098E+59) 2016. 3. 10. 오후 10:37:59발터가 왜 저렇게 겸손하지.. 평소와 다르다.!
-
217 에일린 (06202E+53) 2016. 3. 10. 오후 10:40:59" 키사베 로한!? 아니, 어디선가 들려온 목소리가.... "
에일린주라는 이상한 정신이 가져나온 알 수 없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그 이야기를 듣고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것을 합법적으로 거부할 방법을 생각해요! 발터님은 형을 싫어하신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업적을 조금씩 이용하신다면 발터님은 잘 해내지 않으실까 생각했답니다!
" 현재 지켜본 사람도 없고! 저는 말 그대로 조용한 것이 좋아요. 저는 발레안님이 쓰시길 바라지, 높으신 분들이 쓰는 것은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또한 이 공적은 발터님의 업적이 맞아요. 그러니까.... 계속 미루면. 확 안아버릴거에요! "
포지티브 방출! -
218 발터 (55616E+59) 2016. 3. 10. 오후 10:41:02왜냐면 여기서 뭐 잘하면 형한테 좋은 이야기가 되거든요!
-
219 발터 (55616E+59) 2016. 3. 10. 오후 10:54:56"네. 죄송합니다. 다신 안 그러겠습니다."
발터는 에일린의 입에서 그 말이 나온지 약 0. 1초만에 항복했다. 그렇게 포지티브가 싫었던 걸까! 그리고는 깊은 한숨을 쉬며 어두운 얼굴로 이야기하는 발터. 네거티브력이 더더욱 깊어져간다!
"뭐랄까, 지금 이 상황이 마냥 싫은 건 아닌데....인생은 생각한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걸 가면 갈수록 느끼게되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
220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11:00:45끼에에에에에에ㅔㄱ 스타크ㅠㅠㅠ
-
221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11:01:35으아아아아앙 산사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
-
222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11:01:56방금 틀었는데 ㅜㅜㅜㅜㅡㅜ
-
223 로만 하이드 (20098E+59) 2016. 3. 10. 오후 11:10:56>>218 아하! (납득)
>>222 ???
아 맞다 레주 로만 평가는양? 언제 나오나양? -
224 ◆18I0Tio3/k (20275E+56) 2016. 3. 10. 오후 11:11:30(코오오...쿨쿨
-
225 에일린주 (87242E+52) 2016. 3. 10. 오후 11:15:56저는요! 저는요!! (기대중)
-
226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전 12:03:36자고 있잖아 .. (충격)
-
227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전 12:14:49지금 아무도 없나
-
228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전 12:21:04저...여...
-
229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전 12:26:34세실주 야자 끝내고 돌아오셨군! (박수)
-
230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전 12:33:55오늘 모의고사..
피곤합네다 쥬륵쥬륵.. (박수) -
231 이름 없음 (24981E+57) 2016. 3. 11. 오전 12:40:16힘내세양!
-
232 페리는 카페리쥬? 그츄? (15839E+56) 2016. 3. 11. 오전 12:43:21힘내양...저는 야자가 아니라 야근이지만양...ㅠㅠ
-
233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전 12:57:08야근 ㅠㅠㅠㅠㅠ
페리 주는 시트 통과되셔야 할텐데 ㅠㅠㅠ
-
234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전 3:43:06아무도 없나? 오늘은 여기까지.
-
235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전 7:36:36셔터 열어양.
-
236 이름 없음 (39301E+53) 2016. 3. 11. 오전 9:53:12페이널이 샷따 내립니다.
-
237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전 9:58:06흐에에에에
-
238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7:14헉
-
239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50:27으엥..
-
240 페리는 카페리주 (71431E+55) 2016. 3. 11. 오후 1:53:32>>239 (쓰담쓰담
아직도 손목이 아프다...그래서 깨작깨작 쓰는중 -
241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후 2:07:49어서와요 페이널 주! 어서와요 레주! 어서와요 페리주!!
-
242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2:29:34끄앙앙 내일 머리잘라야징
-
243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후 3:08:44누구 처형당하나양?
-
244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3:16:07헉
머리카락이여 -
245 페리는 카페리주 (71431E+55) 2016. 3. 11. 오후 3:21:116시퇴근이다! 집가서 대균열해야지 ㅎㅎ
-
246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후 3:23:18>>244 아하! 그렇군양!
>>245 축하해양! 금요일날 칼퇴근! -
247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3:28:50하 롭 멍청한짓하기 시작한당
-
248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후 3:29:37뒹굴뒹굴 해양!
-
249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3:30:15>>248 (굴림)
-
250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3:31:30헉 유노나띵이 sm플레이를한다..!
-
251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후 3:48:43>>249 레주 오늘 진행 몇시부터 해양??
-
252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3:49:319시쯤?
친구가 치킨사준댔어양! -
253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후 3:52:17치킨!! 치키ㅣㅣㅣㅣㅣㅣㅣㄴ! 부럽다!!!!
-
254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3:54:14하하하하하ㅏ핳하하ㅏㅎ하하하하하하ㅏ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
-
255 페리는 카페리주 (71431E+55) 2016. 3. 11. 오후 4:01:51>>252 저녁 오마카세 스시 먹기로 했는데...야식 치킨 먹어야지
-
256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4:04:51오마카세가 뭔뜻인지 기억안나다가 마카세가 맡긴다란 뜻인거 기억했당
키이이이이ㅣㅣㅣㅣ 직장인 키이이이이이ㅣㅣㅣㅣ -
257 페리는 카페리주 (71431E+55) 2016. 3. 11. 오후 4:05:30>>256 쿠후후후...
-
258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4:05:42자기 돈 내고 사먹어라! 하하하하
-
259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후 4:07:37어예에! 스코틀랜드 통일!
마수계의 한니발! 대륙 전쟁사의 샛별!
별빛기사단의 풍운아!
이정도로 멋진 별명이 생기겠지?..
예고입테스 : 응 아니야 -
260 페리는 카페리주 (71431E+55) 2016. 3. 11. 오후 4:10:30>>258 난 얻어먹는 입장이지롱 ^3^
-
261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4:10:44키이이이이이이 야근해라
-
262 페리는 카페리주 (71431E+55) 2016. 3. 11. 오후 4:20:24>>261 오늘은 6시다 킬킬킬
-
263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4:23:40원래 금요일에 6시 퇴근이라거 해놓고 맨날 뭐하고 퇴근하라는건 클리셰 수준이던데!
-
264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4:24:17그리고 우린 기계에게 지배당할거야ㅠㅠㅠ흐엉 ㅠㅠㅠ인간 동물원에서 보호되겠지ㅠㅠ
-
265 페리는 카페리주 (71431E+55) 2016. 3. 11. 오후 4:27:27후후 오늘은 해당사항 없다구!
-
266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후 4:29:46>>264 아직 아니에양.
알파고가 스타크래프트로 황신을 이기면 그때 생각해볼 문제에양! -
267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4:50:14흑흑..난 기계에게 지배받기.싫아양..
-
268 페리는 카페리주 (71431E+55) 2016. 3. 11. 오후 4:51:21>>267 후후...(쓰담
-
269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후 4:53:16어차피 언젠가는..
그보다 알파고가 스카이넷도 아니고 뭘 그렇게 걱정해양! -
270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5:10:06인간은 기계에게 지배받아선 안된다구양!! 으아아앙 기술의 특이점이 몇십년 내에 올거라구양 ㅠㅠ
-
271 이름 없음 (45921E+54) 2016. 3. 11. 오후 5:28:41발터주 갱신.
기계라. 사실 발터주는 사이보그임. -
272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5:29:47>>271 죽어라 생각하는 기계!!!(코드를 뽑음)
-
273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후 5:30:03>>270 기술의 특이점 ... ㅎ하 괜찮아양. 로만주는 그런 시기가 온다면 기꺼이 기계의 앞잡이가 될 자신이 있어양!
>>271 어서와양 사이보그 발터주! -
274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5:30:21으아아아앙 싫어어어어어
-
275 페리는 카페리주 (71431E+55) 2016. 3. 11. 오후 5:32:28>>274 믿고 천국가십셔 낄낄
https://namu.wiki/w/%EC%95%84%EB%8E%81%ED%88%AC%EC%8A%A4%20%EB%A9%94%EC%B9%B4%EB%8B%88%EC%BF%A0%EC%8A%A4 -
276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후 5:36:43그리고 정말 기계들이 점령한다면 내 정신을 인터넷으로 보내줬으면.
24시간 검시에 있을수 있어양!! -
277 페리는 카페리주 (71431E+55) 2016. 3. 11. 오후 5:38:12>>276 님은 바로 위대한 머신 스피릿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
278 이름 없음 (45921E+54) 2016. 3. 11. 오후 5:40:12레주. 근데요 신성력과 마법은 비슷해보이는데 매커니즘도 비슷한가요?
-
279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5:44:11
-
280 이름 없음 (39301E+53) 2016. 3. 11. 오후 6:00:18>>279
클릭하면 보이긴 하는데... -
281 이름 없음 (45921E+54) 2016. 3. 11. 오후 6:00:45히익 러다이트 운동!
-
282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후 6:49:05운동운동!
-
283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7:20:23약속이 8로 미뤄졌다...괜찮아! 그래도 한당!
-
284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후 7:40:08한당한당!
그래도 레주 치킨 먹고 오면 9시 넘으실수 있는데 괜찮아양?! -
285 ◆18I0Tio3/k (89132E+49) 2016. 3. 11. 오후 8:02:54넹
-
286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후 8:03:46다녀오세양!
친구 약속이라면 진행 스킵해도 괜찮은데.. -
287 ◆18I0Tio3/k (89132E+49) 2016. 3. 11. 오후 8:11:00?왜져
-
288 이름 없음 (00374E+57) 2016. 3. 11. 오후 8:48:59발터 갱신! 집에 왔다!
저녁 먹어야졍 -
289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후 8:57:25>>287 에? 피곤하지 않나양? 술약속이 아니였나양??
-
290 이름 없음 (80557E+48) 2016. 3. 11. 오후 8:58:54루이스갱
집가고 싶다 -
291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후 9:09:56어서와양 루이스!
-
292 이름 없음 (00374E+57) 2016. 3. 11. 오후 9:33:33저녁으로 만두 꿉고 있다. 여러분은 저녁 뭐드시너영
-
293 에일린주 (70689E+50) 2016. 3. 11. 오후 9:34:53급식이요!
-
294 ◆18I0Tio3/k (02351E+54) 2016. 3. 11. 오후 9:36:17낫 드링크
-
295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후 9:36:19밥이양!
-
296 에일린주 (70689E+50) 2016. 3. 11. 오후 9:37:43힘들어요! 모의고사는 간당간당하게 1등급!
-
297 세실 (09182E+49) 2016. 3. 11. 오후 9:39:25에일린주 공부 잘하시네
어디 밧줄 엄ㅅ나요 -
298 이름 없음 (00374E+57) 2016. 3. 11. 오후 9:40:35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고등학교 시절은 어두웠죠.... -
299 ◆18I0Tio3/k (02351E+54) 2016. 3. 11. 오후 9:41:31괜찮아양 재수생 오면 위에 몇만 빼면 다같이 ㅎㅎㅎ해양
-
300 이름 없음 (14579E+56) 2016. 3. 11. 오후 9:42:44그새 이사 왔었군요!
시에라주 갱신합니다. -
301 에일린주 (70689E+50) 2016. 3. 11. 오후 9:43:20찍은 문제가 다 맞았어요!
-
302 세실 (63815E+57) 2016. 3. 11. 오후 9:43:53저는 그 다같이 ㅎㅎㅎ 하는 사람 밑임
ㅎㅎㅎㅎ -
303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9:44:31허억 시에라주다 오랜만이에양
-
304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9:44:55페리주는 언제쯤 시트를 완성할것인가
-
305 에일린주 (70689E+50) 2016. 3. 11. 오후 9:45:39으음.... 7시간? (무리수)
-
306 로만 하이드 (24981E+57) 2016. 3. 11. 오후 9:49:21어서와요 시에라주 :D
-
307 세실 (14122E+48) 2016. 3. 11. 오후 9:50:02사실 너무 놀아재껴서 지금은 1등급은 꿈 ㅠ
적당히 치고 갈끄야 !! -
308 세실 (14122E+48) 2016. 3. 11. 오후 9:50:15결론은 시에라주 어서오세양
-
309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9:50:26(짜게식은 눈)
-
310 이름 없음 (14579E+56) 2016. 3. 11. 오후 9:51:42안녕하세요!
개학시즌이라 바쁘다 보니 올 생각을 못 했네요:0 -
311 에일린주 (70689E+50) 2016. 3. 11. 오후 9:53:50내일 또 도장 나간다! 대련한다!
살려달라! -
312 세실 (14122E+48) 2016. 3. 11. 오후 9:54:35에일린주는 공부도 잘하고 검도도 잘하시면 못하는게 뭔가양 (치켜세우기)
-
313 에일린주 (70689E+50) 2016. 3. 11. 오후 9:56:29공부 : 살려고 한다
검도 : 추천으로 한다
인생게임이요! -
314 세실 (14122E+48) 2016. 3. 11. 오후 9:57:36인생게임 엌ㅋㅋ
-
315 에일린주 (70689E+50) 2016. 3. 11. 오후 9:58:41저 캐릭터 생성 다시할래요!
-
316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00:55ㄴㄴ 안됨
-
317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01:01시작해봅시다
-
318 에일린 (70689E+50) 2016. 3. 11. 오후 10:02:18인생게임 캐릭터 재생성이요! 에일린은 바꿀 생각 없어요!
-
319 이름 없음 (00374E+57) 2016. 3. 11. 오후 10:02:57발터는 다시 시작하고파~!! 인생도 게임도!
-
320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03:07네 그거요 안됨
-
321 세실 (14122E+48) 2016. 3. 11. 오후 10:03:14저도 스텟분배 운에 몰빵하고싶음
-
322 검은 폭군 (24981E+57) 2016. 3. 11. 오후 10:03:32[... 슬슬 올 시간이 됬는데.. 너무 늦어.]
>>0 왜 안오니 애들아.. -
323 에일린 (70689E+50) 2016. 3. 11. 오후 10:03:32마법진 좀 깨주세요!
-
324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03:51네 님도 안됨
-
325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04:07.......생각해보자. 마법진은 분명 사방에 있다. 그렇다면 위와 아래는 어떨까? 이곳은 하수도다. 깊지 않은 곳이라면 천장을 뜷거나 하는 방법으로 탈출 할 수 있을 것이다.
>>0 -
326 세실 (14122E+48) 2016. 3. 11. 오후 10:04:12시작 맞겠지.//
막아내는군요. 접전은 좀 더 치열해지고 불타오릅니다.
>>0 막아내는 녀석들을 찍던가 차면서 서서히 전진하자. -
327 에일린 (70689E+50) 2016. 3. 11. 오후 10:04:25스레주는 스레주 능력치를 바꿀 기회가 있음 뭐에 투자할거에요?
-
328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04:41>>321 나도...
>>322
1만이나 되는 마수들을 통솔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입니다!
조금 차분히 기다려보도록 합시다. 이들은 인간의 군대가 아닙니다. -
329 이름 없음 (14579E+56) 2016. 3. 11. 오후 10:06:01마지막에 뭘 했었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X0
-
330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06:33>>329 잠깐만 기다려보세용
-
331 검은 폭군 (26278E+58) 2016. 3. 11. 오후 10:08:05[하나하나 강력하지만 지휘체계에 문제가 있다... 곤란하군. 마수동맹(가칭)의 병력은 미지수인데]
다만 장점이 있다면 그들의 동맹은 우리보다 떨어진다. 위협이 될것같은 강한 녀석들은 모두 우리쪽에 붙었으니..
>>0 기도하면서 마기회복 -
332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09:02>>135
"흐음?"
그는 시에라를 보곤 눈을 찡그립니다.
"굳이 인위적으로 친분을 만들 필요는 없지. 정 원한다면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찾아보는건 어때? 다들 딱히 그러고 싶어하지는 않겠지만."
그가 그렇게 대답합니다.
"저마다의 확고한 세계가 있는 녀석들이 좀 있으니까 말이지."
이게 마지막 진행레스네요 -
333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09:11>>325
발터와 에일린은 몰라도 나머지 성기사들은 위로 뛰어올라 나가는 것은 기대할 수 없을 정도의 높이입니다.
바닥은 현재 전력으로 뚫기가 어렵군요.
마법진의 핵심을 깨부수는 것이 현재로서 보이는 가장 최적의 수입니다.
>>326
막아내는 녀석들을 찍어내립니다!
꽈득...!
두개골이 반으로 갈라졌고, 세실은 그런 해적을 옆으로 치워버립니다.
"으윽..."
해적들이 이를 악물고 뒤로 주춤 물러납니다. 이런 장면,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습니까? 악당이 빛의 군대를 열심히 때리다가 갑작스레 등장하는 영웅과 맞서싸우는 것 말이지요!
쾅!
이런! 제 예측이 정확히 들어맞았군요. 세실의 뒤쪽에서 갑판이 완전히 박살나는 소리가 나고 거기에는 지금껏 모습을 본 적 없었던 큰 키에, 우람한 덩치, 그리고 윗옷을 벗어던진 몸에서 보이는 단단한 근육들과 우뚝 솟은 핏줄과 완전한 검은 피부!
"오우, 제쿡 키사. 아주 장잉합니다!"
검은 피부의 남성이 세실을 비난합니다!
>>327 제 능력치요?
음
딱히 뭐 없는 거 같은데 -
334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10:06>>331
기도합니다!
마기가 2 회복됩니다. -
335 에일린 (70689E+50) 2016. 3. 11. 오후 10:10:53그렇게 발터주는 찾으러 사라지셨고 저는 기다림을....
-
336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11:09>>332 히익...
-
337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11:48"............."
발터는 제일 처음 달려들었던 마법진의 핵심으로 다가가 찬찬히 살핀다. 그만큼의 물리력을 동원햤는데도 그대로 튕겨나갔다면 이유가 있겠지.
>>0 -
338 검은 폭군 (26278E+58) 2016. 3. 11. 오후 10:12:25[로만 하이드의 지력이 필요하다.. 조부가 제독이니 용병술은 익혔겠지..]
>>0 로만의 기억을 해킹한다. -
339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12:29추적. 검색은 특기입니다. 찾다보니까 여러 흑역사들도 많이 봣죠....
-
340 루이스 (65336E+51) 2016. 3. 11. 오후 10:12:29>>0 오러호흡으로 오러회복!
-
341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13:10>>337
마법진의 앞으로 갑니다.
비릿한 냄새가 마법진에서부터 흘러나옵니다. 발터의 콧잔등이 찡그려집니다. 알아볼 수 없는 복잡한 글자들과 기하학적인 도형들이 커다랗고 붉은 원의 바깥과 안에 이리저리 난잡하게 그려져있습니다. 마법진은 요사스러운 검고 붉은 빛을 내면서 천천히 시계방향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
342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0:13:12아이작갱! 어느새 시작해있었군양!
-
343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14:04>>338
검은 폭군은 로만과 동일인입니다!
>>339 히이익...(두려워함)
>>340
오러 호흡을 합니다.
오러는 이미 전부 회복되어 있습니다. -
344 이름 없음 (14579E+56) 2016. 3. 11. 오후 10:14:09>>332
저도 기억하지 못하는 걸 찾아오셨네요:0
감사합니다:D -
345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0:14:25"아, 전복이었군요. 보통은 굽거나 삶아서 먹는다고 들었습니다만……."
비린 걸 억누르며 또다시 한입 베어문다. 음, 숙영지 식사보다야 훨씬 낫군. 데이아 양의 정성을 봐서라도 안 먹을 수야 없지.
"발로틴 쪽은 생으로 먹나보군요. 나름대로 풍미가 있네요."
이 주제글의 0 美味 리액션 -
346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14:29>>342 하하하!(죽임)
-
347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14:51에일린주는 쉬고 계시라! 제가 찾아볼게요!
>>344 괜찮아양! 혹시 안 떠오르는거 있으면 말해주세요! -
348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0:15:30글쎄요 ? 누가 정의고 누가 악입니까. 정의론을 장황하게 펼칠 시간은 없는게 아쉽군요 !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지."
드립따위 ! 받아주지 않습니다.
>>0 근처를 쳐내며 물려낸 다음 나타난 해적과의 1:1을 준비합시다 -
349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0:15:30왜 오자마자 죽어야 하는가!
-
350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15:33>>345 참치의 불편한 점 중 하나는 그대로 복붙하면 안된다는 점이다! 하하하!/
"으응..."
데이아는 불안한 눈초리입니다.
"...괘, 괜찮아요? 먹을만해요?"
확실히 비린내가 많이 나기야 합니다. -
351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16:08"........잠깐."
발터는 그 마법진들의 회전에 주목했다. 회전이라. 여러 원들이 하나의 회전방향에 맞추어 가고 있지는 않을까? 마치 톱니바퀴처럼? 마법에 대해서는 문외안이지만, 이 마법진이 사방의 마법진의 중심이라면,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0 -
352 페이널 티넌 캘러핸 (39301E+53) 2016. 3. 11. 오후 10:16:21"그러면..."
페이널은 치안대 사무소로 갑니다.
>>0 이동 -
353 루이스 (98439E+50) 2016. 3. 11. 오후 10:17:08"후우....."
스스로를 유지하게 하는것이 정신력
나는 지금 정신력이 필요하다.
상대가 누구더라도 겁 먹지 않고 나아가야하니까
>>0 명상을 한다 -
354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17:30>>348
검은 피부의 남성은 세실의 말을 이해못했는지 고개를 잠깐 갸웃거리다가 자신의 양주먹을 부딫힙니다!
쾅!
주먹이 서로 부딫히자 불꽃이 튑니다!
...히익?
"사람, 많이 주컸습니다! 용서, 모탑니다!"
그가 세실을 보면서 으르렁 거리면서 이빨을 드러냅니다. 검은 피부와 대조되게 새하얀 이가 반짝이는데 그 모습이 무언가 웃기면서도 소름이 끼치는 기묘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세실은 뒤로 잠깐 물러납니다. 해적들은 숨을 고르면서 검은 피부의 남성을 응원합니다.
>>349 싫소? -
355 검은 폭군 (26278E+58) 2016. 3. 11. 오후 10:18:10[흠.. 일단 군단을 4개로 쪼개는게 좋겠어 그리고 전령도 두는게 좋겠군. 군대에서 명령전달은 중요하니까. ]
일단 확실히 우리는 우위에 있다.
다만 일이 너무 늦어지면 동맹이 커질수도 있어.
그 종마라는 자식은 혼자 힘으로는 어렵다는걸 알고 그대로 다른 마수무리를 향해 도망쳤을꺼야.
[종마 추격? 아니야 그건 불확실해.. 차라리다른 중소무리를 통합하거나 몰살시키는게 미래를 위해서도 효율쪽에서도 압도적이다..]
>>0 작전을 짭시다. -
356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0:18:43아이작은 괜찮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저는 괜찮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삶거나 구운 것도 먹어보고 싶네요."
비린내가 심하기야 하지만, 훈련병 때나 아카데미에선 이것보다 심한 것도 먹어봤다. 그녀의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먹어야겠지.
>>0 꾸역꾸역처묵
//과...과연! -
357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19:12>>351
다른 마법진들도 똑같이 시계방향으로 돌고 있습니다.
>>352
치안 본부로 갑니다!
치안대원이 그를 치안대장에게 안내하고 치안대장이 페이널을 환대합니다.
"무슨 일이십니까?"
>>353
명상을 합니다.
정신력의 현재 수치는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
358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0:20:56"죽은 사람은 약한 거일 뿐이야."
사고던지. 전쟁이던지...
당장에 나가 전력으로 불태우며 싸우고 싶다. 허나 왜 그 해적은 그런말을 했는가. 덕분에 신경쓰여 발동하지도 못하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0 달려가면서 가까이에 도착하는 순간 체력 1을 사용해 내려 찍습니다 ! -
359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21:04".............."
발터는 조용히 검을 들고 그 마법진에 물리 간섭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0 -
360 에일린 (47181E+52) 2016. 3. 11. 오후 10:21:05(팝콘)
-
361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21:08>>355
홀로 작전을 수립하기 시작합니다...
이 작전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쓸모가 있을지는 실전이 증명해줄겁니다.
>>356
꾸역꾸역 다 먹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몸은 아이작의 바람을 들어주지 않는 모양입니다. 헛구역질이 조금씩 올라오고 식은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
다행히 병에 걸리진 않았습니다. 체력이 1 소모됩니다. -
362 페이널 티넌 캘러핸 (39301E+53) 2016. 3. 11. 오후 10:21:15음... 사실 난 그냥 "나 여기 있으니까 뭔 일 생기면 연락하셈"이라고 치안대원한테 말만 하고 튈 생각이었는데ㅣ;
-
363 시에라 (14579E+56) 2016. 3. 11. 오후 10:21:28>>0
"그런가요~ 실례했네요. 그럼 하던 생각 계속 열심히 하시기를!"
노래를 부를 때처럼 흘러가듯이 말을 건넨 시에라는 그를 향해 살짝 고갯짓 하고 물러난다.
이곳에 있어 봤자 계속 지루할 것 같으니 마저 도시 구경이나 하러 갈 생각으로 적당히 가벼운 발걸음으로 도시를 향한다! -
364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21:33시에라주가 안 보이신당!
-
365 루이스 (98439E+50) 2016. 3. 11. 오후 10:22:04"티파 잠시 경계 좀 부탁할게요."
>>0 자리에 앉아서 의식을 최대한 끌어내린다. -
366 시에라 (14579E+56) 2016. 3. 11. 오후 10:22:55>>364
기막힌 타이밍이네요:9 -
367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22:59시에라주! 심심하시면 예전에 말했던 엘프가수 호위도 괜찬항영!
-
368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0:23:14비린 음식 좀 먹었다고 체력이 까여...!? 15살 소녀도 아니고!
어찌어찌 전복을 다 먹은 아이작은 두 손을 모으며 말했다.
"잘 먹었습니다."
음, 그래도 허기는 어찌어찌 채워졌나.
>>0 기사 주제에 왜 이렇게 약한가 -
369 시에라 (14579E+56) 2016. 3. 11. 오후 10:23:35뭘 할지 고민하느라 늦게 작성했을 뿐이랍니다xD
-
370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23:53그러고보니 레이주가 올 때가 됐는뎅/
>>358
체력을 1 소모합니다.
세실은 그를 향해 일직선으로 내달립니다! 바람처럼 내달려간 세실은 곧바로 검은 피부의 해적을 향해 도끼를 내려찍...!
콰아앙!
세실의 눈 앞이 번쩍이면서 몸이 두둥실 뜨더니 그대로 뒤로 날라갑니다!
쿠당탕탕탕..
세실은 고개를 홱홱 저으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검은 피부의 남성은 다시 한 번 양주먹을 맞부딫힙니다!
콰앙!
양주먹에서는 불꽃이 튀깁니다.
>>359
물리적인 간섭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오러 형상화를 통한 것이 아니라면 현재 발터는 물리적으로 간섭하지 못합니다.
>>360 (뺏음)
-
371 검은 폭군 (26278E+58) 2016. 3. 11. 오후 10:24:39[대충.. 생각은 했지만 종마와 동맹을 상대로 아끼는게 좋겠지.. 여러가지를 생각해보자. ]
..그보다 늦네.
[설마 자기가 강하다면서 싸우고있는건가?.. ]
>>0 설마.. -
372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25:13".........오러의 형상화....는 내게는 무리긴 한데."
발터는 검에 오러를 깃들이는 것으로 간섭할 수 있을지 생각해본다.
>>0 -
373 에일린 (47181E+52) 2016. 3. 11. 오후 10:25:20(울먹울먹)
발터주! 오러 불어넣는 방법이 정답같아요! -
374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25:33>>369 그렇군요! +
-
375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25:34>>369 그렇군요! +
-
376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25:43>>362 그럼 치안대장한테 말하면 되징!
>>363
폴른 시로 갑니다!
>>365
티파는 고개를 갸웃거리지만 루이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생각에 깊게 잠기기 시작합니다.
>>368
그래도 몸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흑흑 우리는 모두 기계에게 지배당하고야 말거야...
데이아는 조금 걱정스러운 얼굴이지만 아이작이 다 먹었다고 하자 굉장히 기뻐합니다.
"다..다음에는!"
다음엔?
"좀 더 잘..만들어볼게요.."
전복 이거 되게 비쌀텐데요! -
377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26:14>>372
발터의 경지로는 현재 할 수 없습니다! -
378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0:26:19매우 빠른 민첩속도인가.. 아니 무엇인지 보지도 못했다 ! 방심같은걸 유도하기엔 상대의 성격과도 맞지 않아 보인다.
다시 일어나 도끼를 부여잡고 대치하자.
>>0 달려들면 도끼를 갑판부터 올려베서 파편을 튀겨보자. -
379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27:46"쩝."
발터는 그렇게 말하고는 다른 마법진과 중앙의 마법진의 차이를 살펴본다. 나는 자아가 있다! 이성이 있다! 기계따위에게 지배당하지 않는다!
단순이 마법진의 출력이 다를 뿐일까? 아니면 다른 차이점이 있을까? 살펴보자.
>>0 -
380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27:55>>378
다시 도끼를 잡고 대치합니다!
검은 피부의 남자는 상체를 이리저리 흔듭니다. 그에 따라 세실은 움찔거리며 상대가 공격할지를 눈여겨봅니다.
콰앙!
검은 피부의 남성이 다시 한 번 양 주먹을 부딫히자 불꽃이 튀어오릅니다. -
381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28:17>>373 안된데양 ㅠㅠ
.......저기 산골짝인데 전복을 사왔다고????????????? -
382 에일린 (47181E+52) 2016. 3. 11. 오후 10:28:33세실주! 이런 파이팅 계열의 유술을 상대하기엔 상단의 공격보단 차라리 빠른 공격이 좋아요! 주먹은 강하다는 조건 하에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무기거든요!
-
383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0:29:20그 말을 들은 아이작은 싱긋 웃었지만, 이마에 식은 땀이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건 착각일까.
"무리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제 몸을 생각해서라도.
>>0 계산데시타 -
384 에일린 (47181E+52) 2016. 3. 11. 오후 10:29:28엊그제 마법진에 오러를 불어넣겠습니까? 있잖아요! 발터가 그러면 끝났다고 생각해요!
-
385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29:29저 녀석 전신이 부싯돌인가?
-
386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29:46>>379
흐음...
자세히 살펴보지만, 마법에 있어 문외한인 발터가 마법진끼리 무언가가 다르다고 알아챌 수 있는 가능성은 이세돌이 알파고를 이길 수 있는 확률만큼이나 몹시 적습니다!
하지만 마법진과 마법진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방의 모든 마법진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가장 큰 마법진을 중심으로 얽혀져있군요. -
387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30:07>>384 신중하게 가보려구요! 저는 겁이 많아서!
-
388 시에라 (14579E+56) 2016. 3. 11. 오후 10:30:26>>0
이어지는 발걸음은 오페라 극장으로 향한다. 오늘은 문을 열었을까요? -
389 에일린 (47181E+52) 2016. 3. 11. 오후 10:31:28(심심해서 그런지 무엇을 할까 생각중인 에일린주! 기도하고싶다!)
-
390 시에라 (14579E+56) 2016. 3. 11. 오후 10:31:29여기는 이름을 작성하면 계속 이어지는군요. 편하네요:9
-
391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0:31:45돌격해오지 않는건가. 무언가 조건이 있는건가.
>>0 대치하는척 하면서 근처에 뭐 없나 살펴본다. 물이든 나무통이라던가. -
392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31:49"말하자면 이건 톱니바퀴고, 이건 가장 큰 톱니다 이거군."
발터는 그렇게 말하고, 조용히 중앙의 톱니를 본다. 남아있는 오러는 불과 2 이번에 실패하면 정말로 위험한데. 발터는 조용히 그 중앙의 마법진에 오러를 흘러내리려 해본다.
>>0 오러 1 사용. -
393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31:50>>381 아침일찍 나가면 사올 수야 있지양!
보관같은게 까다롭고 산골짜기라 무지 비싸지만!
>>383
데이아는 이번에는 돈을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엥?
"이..이번에는...돈까지 받으면 너무...응..."
미안한 모양입니다. 자기가 생각하기에 완벽한 실패작이었던 것 같군요.
커플 멸망해라. -
394 루이스 (98439E+50) 2016. 3. 11. 오후 10:32:17전장에서 포이타람과의 싸움을 자세하게 떠올린다.
>>0 명상 -
395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33:27도박이다..........!!
-
396 에일린 (47181E+52) 2016. 3. 11. 오후 10:33:53저는 성공하리라고 보는데요!
-
397 검은 폭군 (26278E+58) 2016. 3. 11. 오후 10:34:01[흠..]
우선 둘러보자
>>0 봐양! -
398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35:00>>388
오페라 극장으로 갑니다!
오늘은 문을 열었습니다! 하하ㅏ하하하하핳!
>>389 (기절시킴)
>>391
물이든 나무통...은 모르겠고 럼주통은 저기 멀리 보입니다.
콰앙!
다시 한 번 주먹을 맞부딫히자 불꽃이 튀어오릅니다.
>>392
오러를 1 사용합니다.
랏시엘의 신성한 공능이 깃든 오러가 팔을 타고서 마법진과 맞닿습니다!
파지지지지지직....!
굉장한 양의 불꽃이 이리저리 튀기기 시작하고 발터는 깜짝 놀라 뒤로 잽싸게 물러납니다. 그리고 5분가량동안 불꽃은 이어집니다.
...
불꽃이 다 사라지자 발터는 침을 꿀꺽 삼키며 앞으로 다가가 마법진을 확인해봅니다. 마법진은 그을음에 가려 원래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쿵!
마법진이 해제됩니다! -
399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0:35:32빠른 공격이양 ?
참고할께야 ! -
400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35:41>>397
어디를 둘러볼까요?
>>394
포이타람의 싸움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한 번 휘두르는 것으로 수많은 생명이 바스라지는 것 말고는 보이는게 없습니다. -
401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35:54"..............."
발터는 검을 뽑아들고, 주변을 경계한다. 이제 마법진을 친 녀석들을 만날 시간이군.
"검도 방패도 망가졌다. 항복하는게 좋을텐데."
>>0
성공이에양!!!
-
402 에일린 (47181E+52) 2016. 3. 11. 오후 10:36:12드디어 눈을 뜰 수 있나요!
>>0 오픈 아이즈! -
403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0:36:20"음식에 중요한 건 마음이라고들 하잖습니까?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설사 실패작이어도 그 안에 담긴 성의는 가치있는 것. 아이작은 돈을 억지로 쥐어주고는 인사하며 여관을 나섰다.
"바쁘지 않으시면 미사에서 뵙도록 하죠. 그럼……."
>>0 본영으로 갑시당
//줄 돈은 평소 식사 정도로 해주세양! -
404 에일린 (47181E+52) 2016. 3. 11. 오후 10:36:43아니면 일격일격을 주먹의 내구도로 견디지 못하게 싸워야해요!
-
405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38:25>>401
주변을 경계합니다.
주변은 아주 어둡고..조용합니다.
>>402
기절에서 깨어납니다!
>>403
500Sk을 줍니다.
본영이라함은 유령 기사단 본영인가요? -
406 시에라 (14579E+56) 2016. 3. 11. 오후 10:38:54>>0
문은 열었는데 시간이 아니니 돌아가세요, 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겠지요?
상영표를 들여다본다. -
407 페이널 티넌 캘러핸 (39301E+53) 2016. 3. 11. 오후 10:39:15"아, 별 건 아닙니다만..."
페이널은 자기 위치를 가르쳐줍니다.
"무언가 비상사태가 발생하거나, 제가 손을 써야 할 일이 생긴다면 이 여관으로 연락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쉬어야 할 때는 있어서. 허허."
>>0 너무 별것도 아닌거 같다... -
408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0:39:16멀리 보이나요?
이런 그럼 어쩔수 없는가요. 저런 형태의 적에게는 물같은걸 끼얹으면 된다고 들었는데. 럼주도 좋겠네요.
>>0 대치하면서 슬금슬금 럼주쪽으로 걸어 가 봅시다 -
409 검은 폭군 (24981E+57) 2016. 3. 11. 오후 10:39:28[..]
스코틀랜드의 설산을 보며 영감을 떠올려보자.
뭔가 용병술이나 진법으로 쓸만한게 없을까..
풍림화산이라던가.. 학익진 같은 것도 좋은데.
>>0 어 네타발언 -
410 에일린 (47181E+52) 2016. 3. 11. 오후 10:39:39먼저 신부님들을 확인해요!
" 괜찮으신가요? "
>>0 확인! -
411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39:43에일린주는 신부님들을 부탁해요! 이대로는 진행이 불가능한 시점이니까 깨워야 해양!
-
412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39:53>>406
40분 뒤쯤에 왕좌의 게임이라고 하는 오페라가 하는 모양입니다. -
413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40:19"........"
발터는 주변을 경계하며 마기가 느껴지는 곳은 없는지 살핀다.
>>0 -
414 루이스 (98439E+50) 2016. 3. 11. 오후 10:40:35그때 스승님과 맞서 싸웠던 것은 뭐지?
충성심? 오기? 오만?
아니다.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다음
자신을 절대로 굽히지 않는 것
그것이야말로 정신력이라고 생각한다.
>>0 명상 -
415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0:40:48아 자꾸 본영이라 쓰네(...) 관문이요.
>>0 관문으로 가자!
//그러고보니 미사는 언제 하죠 -
416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0:41:08주먹으로 받아내기 전에 저 때릴듯 ?
럼주 끼얹어 볼래요 -
417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41:42>>407
"아."
치안대장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분명히 그러도록 하지요."
>>408
럼주쪽으로 갑니다!
쾅!
검은 피부의 남성은 다시 양주먹을 맞부딫힙니다.
불꽃이 점점 더 커집니다.
>>409
안타깝지만 검은 폭군과 로만은 전략가가 아닙니다!
영감은 쉬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410
신부님들을 확인해봅니다!
"으윽...발레안이시여..."
"주여..."
다들 많이 아픈가봅니다. -
418 시에라 (14579E+56) 2016. 3. 11. 오후 10:42:11>>0
오페라의 이름을 보아하니 누군가의 취향을 잘 알겠네요!
어쨌든 40분 정도 남았으니 시간을 보낼 겸, 소문을 들어 보자. -
419 검은 폭군 (24981E+57) 2016. 3. 11. 오후 10:43:28[...이건 내 장점과 연관지을수 없다. 그래... 학교에서 배운]
그래 그건 전략가 특성이였어! 나는 모범생 특성이다!
응? 무슨 소리지?
>>0 학교에서 배운 용병술이나 전술을 떠올려보자. -
420 에일린 (47181E+52) 2016. 3. 11. 오후 10:44:16발레안님, 그리고 치유를 담당하시는 이나바엘님, 발레안님의 딸 에일린이 기도드려요. 이분들이 고통에서 조금은 해소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0 기도! -
421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0:44:30럼주쪽으로 왔으니까 럼주 쪽이겠지//
그대로. 럼주를 들어서 불꽃을 튀기는 남자에게 던져버립시다.
>>0 한손으로 안되면 도끼를 잡기 편하게 갑판에 박고. -
422 페이널 티넌 캘러핸 (39301E+53) 2016. 3. 11. 오후 10:46:35"그럼. 전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0 페이널은 나갑니다. -
423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48:11>>413
주변에는 마기로 충만해 매우 불쾌합니다!
이 곳이 본거지라는 것은 거짓이 아닌 모양입니다만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414
정신력이라는 것은 자신을 절대로 굽히지 않는 것입니까?
>>415
미사는 매일매일 이루어집니다.
관문으로 돌아갑니다! -
424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48:43마우스가 이상해졌네 잠만여
-
425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49:39"........다들 움직일 수 있겠습니까?"
발터는 신부들을 향해 묻는다.
"아무래도 부족하다면 지금 이대로 지상으로 귀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0 -
426 루이스 (98439E+50) 2016. 3. 11. 오후 10:49:52다르다.
절대로 굽히지 않는것이 아니다.
무언가를 하고자 했을때 이것이 옳다고 했을때의 자신을 굽히지 않는것이 정신력이다.
>>0 명상 -
427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0:51:43"후……."
조금 걸으니까 나아지긴했지만 아직도 속이 좋지 않다. 저녁에는 바빠질 테니, 일단은 쉬면서 체력을 회복해 두는 게 좋겠지.
>>0 모닥불을 쬐면서 휴식!
//그건 저번에 얘기해주셔서 아는데 점심인지 저녁인지 몇시 쯤에 열리는지(...) -
428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55:44>>418
1. You Know Notihng, Jhon Snow!라는 것이 이번 오페라의 최고 명언이라고 합니다. 존 스노우라고 하는 인물은 무식의 대명사겠군요!
2. 바르텔의 국왕이 붕어했습니다!!!! 트라이앵글 벨라 호수 남쪽 국가들의 정세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겁니다. 바르텔의 국왕은 후계자를 제대로 지명하지 못한채 급사하였고 현재는 장례식이 거행중입니다.
3. 아스토리오의 반란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국 의회에서는 반란 사태 개입을 안건으로 상정하였고 이에 관한 토론과 회의가 연일 열리고 있습니다.
4. 톤쿤 왕국을 향한 옥티번 부족들의 공세가 한층 더 격렬해진 모양입니다.
>>419
아주 기초적인 돌격과 후퇴가 생각납니다.
배웠던 것은 최대 1천~2천 정도에 해당하는 군사를 이끄는 전략이었지 1만이나 되는 대규모 군사 작전에 대한 것들이 아니었습니다!
>>420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421
세실은 럼주통을 들고 그대로 남자에게 던져버립니다!
콰앙!
남자가 주먹을 휘두르자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럼주가 완전히 증발해버리고 세실 방향까지 강렬한 열기가 뻗쳐옵니다! 세실은 위험을 감지하고 그대로 바다로 뛰어듭니다!
풍덩!
푸하...
세실은 물에 떠올라 배를 쳐다보자, 세실이 있던 곳은 완전히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 해적들은 우와아아! 하면서 환호성을 지르는군요.
>>422
페이널은 본부를 나섭니다. -
429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0:56:41어? 존은 john 아니었어요?
왜 불쌍한 우리 스노우 기를 죽이고 그래요! -
430 에일린 (90503E+50) 2016. 3. 11. 오후 10:56:56오늘도 지켜주심에 감사드려요. 사한 존재들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언제나처럼 기도드려요.
>>0 기도해요! -
431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57:04히이이이이익! 폭발했어양!
-
432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57:16>>425
신부들은 다들 고통을 호소하며 제자리에 앉습니다. 하지만 말을 하기는 좀 어려워보입니다.
>>426
그것은 신념입니까 정신력입니까?
>>427 편의를 위해 항상 얼웨이!/
체력이 6회복됩니다. -
433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0:58:11히이이익;;;
-
434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0:58:11>>429 Jhon이나 jhon이나 같은거 아니에양...?
무식한 존 스노우! 유노낫띵!
>>430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
435 에일린 (90503E+50) 2016. 3. 11. 오후 10:58:47" 지금은 이런 도움밖에 드리지 못해요. 죄송해요.... "
>>0 신성력 2를 써서 각각을 치료해줘요! -
436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59:23".............에일린씨. 여기서 일행들과 함께 회복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험해지면 나올테니, 걱정하지 마시고요,"
발터의 마음 속에서 뭔가가 타오르고 있었다. 뭔가가. 발터는 망설임없이 저벅저벅 깊은 곳으로 향한다.
>>0 -
437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0:59:45발터는 안쪽으로 들어가볼게용!
-
438 검은 폭군 (24981E+57) 2016. 3. 11. 오후 11:00:03[정말.. 기사학교는 항상 기초적인것만 알려줬군.]
모범생 특성구려!
아무튼 검은 폭군은 노련하게 기다리며 1만의 병사를 통솔할 방법을 생각해본다.
[1만을 2500으로 나누고.. 2500을 500씩 5개로..]
대대 분대 소대 로 잘게 나눠버리면 통솔이 훨씬 간편해질지도 모른다.
>>0 흠.. -
439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00:13>>435
신성력 2 가지고는 각각을 치료해주기엔 택도 없습니다!
>>436
발터는 안으로 들어갑니다.
...깊고 악취가나는 어두운 곳으로 들어갑니다....... -
440 시에라 (14579E+56) 2016. 3. 11. 오후 11:01:10>>0
오페라의 명언을 머리 한구석에 집어넣고는 다른 소문에 주의를 기울인다. 여기저기서 난리도 아니네요.
소문을 듣고도 남은 시간은 오페라 극장 입구에 서서 기다린다. 시에라는 오늘도 보람찬 시간을 보낸답니다! -
441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01:24>>438
쪼갭니다!
하지만 그러려면 하급 지휘관의 숫자가 충분해야합니다!
마수들에게 그런 것이 있을까요? 그들은 가장 강한 자를 따를 뿐입니다. -
442 에일린 (82552E+48) 2016. 3. 11. 오후 11:02:08또 기도해요!
>>0 기도! -
443 루이스 (98439E+50) 2016. 3. 11. 오후 11:02:10신념은 무언가를 굳게 믿는 마음. 결국 정신의 힘이기에 정신력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0 명상 -
444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02:25>>440
오페라의 상영 시간이 되었습니다. -
445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03:03좋아, 이젠 멀쩡하군. 기력을 회복한 아이작은 잠시 저녁에 있을 일에 대해서 생각했다.
킨 선배님과 에아 양, 그리고 존 씨까지 최소 세 사람 이상의 인생이 달린 일이다. 실수해선 안되겠지. 아이작이 생각했던 계획은 골목에서 존 씨의 죽음을 위장한 뒤 근처에서 포대를 얻어 관문까지 가져오는 거였지만, 조금 더 자연스럽게 처리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포대나 옷에 묻힐 동물 피를 준비해 두면 좋겠고, 근처에 포대를 쉽게 얻을 수 있을 만한 장소를 물색하고, 또…….
>>0 계획에 대해 고민해 봅시당 -
446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03:04"..........."
아까전의 그 괴물과 싸우면서 발터의 내부에 뭔가가 불씨를 얻고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그 불꽃은 충동이 되어 발터를 깊은 곳으로 이끌고 있었다.
"용서 못해..."
발터는 계속 안쪽으로 걸어간다.
>>0 -
447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03:30>>442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443
신념은 정신력 안에 포함됩니까? -
448 에일린 (82552E+48) 2016. 3. 11. 오후 11:03:57기도합니다!
>>0 기도합니다! -
449 검은 폭군 (24981E+57) 2016. 3. 11. 오후 11:03:59[음.. 역시 4개가 최대인가...]
검은폭군은 열심히 머리를 굴린다.
2500 으로 나누는게 최대겠지.. 하나의 군주를 무조건 따르는 녀석들 뿐이니까.
생각해 보니 그 코뿔소 녀석은 어떻게 25000의 군대를 이끈거야.
>>0 이상하다 -
450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04:55>>445
고민해봅니다.
스스로 말이지요!
>>446
안으로 들어갑니다.
30분 정도를 안으로 계속 들어가자 서서히 희미한 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451 시에라 (14579E+56) 2016. 3. 11. 오후 11:05:13>>0
들어간다. -
452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1:05:18스스로는 안타나요 ? 아니, 타기전에 쳐낸걸까요.
>>0 일단 바다속에 있어봅시다 -
453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06:01"용서 못해!"
발터는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외치고는 빛을 향해 들어간다. 그렇게 말하는 발터의 얼굴은, 그 스스로는 알고 있지 못했지만, 웃고 있었다.
>>0 -
454 페이널 티넌 캘러핸 (39301E+53) 2016. 3. 11. 오후 11:06:09좋아. 그러면...
>>0 광장 같은 곳으로 돌아다녀 본다. -
455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06:12>>448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449
이상합니다!
하지만 그건 인간의 관점이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마수들은 오로지 강력한 마수를 믿고 따릅니다. 힘의 논리! 그것이 그들을 이끄는 율법이자 규칙입니다. -
456 에일린 (82552E+48) 2016. 3. 11. 오후 11:06:46" 이러면.... "
>>0 신성력 4를 써서 두분을 치료해요! -
457 루이스 (98439E+50) 2016. 3. 11. 오후 11:07:21포함된다!
>>0 명상 -
458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08:21>>451
돈을 내셔야합니다!
>>452
바닷속에 있어봅니다.
해적들은 세실이 바다에서 둥둥 떠다니고 있는 동안 다른 곳으로 증원을 가기 시작합니다!
>>453 헉 발터 용서 못한다면서 왜 웃지! 마치 알파고의 수를 보는 이세돌 같은 느낌이야!(이해불능)/
안으로 들어가자 염소의 수염에 산양의 뿔과 비슷한 검은 뿔을 이마와 머리 양 옆에 달고 있는 기이한 악마상들이 보입니다. 악마상들은 그 크기와 모습이 제각각 다르지만 모두 공통적으로 염소의 수염과 뿔의 모양과 위치는 같습니다.
>>454
광장으로 갑니다. -
459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08:23흠, 그럼 동물 피같은 걸 얻을만한 장소가…… 관문 내 식당? 아니, 들키지 않게 북녘여관에서 구해가는 방법도 있겠군. 미사에서 만나면 물어볼까. 이렇게 혼자 생각할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해 보는 것도.
이리저리 생각하며 계획을 보완한 아이작은 자리에서 일어나 어딘가로 향했다.
>>0 루그나 센빠이 헬프미 -
460 검은 폭군 (24981E+57) 2016. 3. 11. 오후 11:08:29[힘의 논리...흠..]
아무래도 졸개마수 부터 시작하지 않아서 인지 지금 검은 폭군은 혼란스러웠다.
[전술을 짜기 위해서 필요한건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군대.. 다만 이들은 단순히 힘의 논리로 움직인다.]
>>0 검은 폭군은 몸을 추스리고 직접 마수들이 있는 곳으로 가보기로 한다. -
461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09:10>>456
한 번에 한 명만 치료 시작할 수 있습니다.
>>457
좋습니다. 명상을 계속합니다. -
462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1:09:17럼주 말고 물챙겨야지.
>>0 그 해적이 있는 배 말고 다른 곳으로 올라갑시다. -
463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09:27레주 저렇게 고민한다거나 하는 레스 붙이면 도움되긴 되양? 그냥 뻘짓인가?
-
464 에일린 (82552E+48) 2016. 3. 11. 오후 11:10:02먼저 아까 발레안님이시여라고 하셨던 신부님께!
>>0 신성력 2 사용! 받아랏! -
465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10:04>>459
어디로 갑니까?
>>460
마수들은 늘어져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검은 폭군이 오자 관심을 보이긴 하지만 일어나 예를 취하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
466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11:13>>0 루그나 선배를 찾으러 갑니다...
-
467 루이스 (98439E+50) 2016. 3. 11. 오후 11:11:20정신력은 만능이 아니다.
정신력이 있다면 스스로의 한계를 아주 조금 뛰어넘을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은 불가능 하다.
정신력은 현재의 자신이 구불어지지 않게 하는 힘이자 한계에 도달했을때 포기하지 않고 넘어지지 않게 지탱하는 것이기도 하다.
>>0 명상 -
468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11:21>>0 루그나 선배를 찾으러 갑니다..
-
469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11:41"............아무도 없나,"
발터는 그렇게 외치고는 검을 들고서, 숨을 고른다. 충동이 일고 있었다. 싸우고 싶다는 충동이, 단죄를 내리고자 하는 충동이, 그것이 발터 내면의 무엇일까. 아니면 랏시엘의 권능과 관련된 것일까. 그건 아무도 모르겠지. 발터는 주변을 다시 둘러보고 외친다.
"아무도 없냐고 묻고 있잖아! 악마면 지옥으로 꺼지고 인간이라면 목을 내놔라!"
>>0 -
470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11:41>>462
다른 배로 올라갑니다.
오로지 시체만 가득한 배입니다.
>>463 단순히 고민한다고만 하면 아무런 것도 없어양
>>464
신성력을 2 소모합니다.
따뜻하고 밝은 노란 빛이 에일린의 손에서 빛났고 그 빛은 천천히 다른 신부의 몸 속으로 스며들어갑니다. 신부의 얼굴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
471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12:04엥, 작성실패 떴는데 왜 작성이....
-
472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1:12:27>>0 물이 든 통을 찾아봅시다. 럼주도 괜찮긴 함.
-
473 에일린 (82552E+48) 2016. 3. 11. 오후 11:12:46" 조금만 고생해주세요. 괜찮으신가요? "
맑게 웃으며 남은 신부님을 치료해요!
>>0 신성력 2 마저 소모! -
474 시에라 (14579E+56) 2016. 3. 11. 오후 11:13:15>>0
돈을 지불한다. -
475 에일린 (82552E+48) 2016. 3. 11. 오후 11:13:29발터 멋져!
-
476 검은 폭군 (24981E+57) 2016. 3. 11. 오후 11:13:34[그렇군... 힘의 논리인가]
검은 폭군은 마수 하나를 붙잡고 찍어누른다.
[늘어져있군. 너희들.. 비록 너희가 충성을 받치는건 예고입테스 전하지만 지금 누구에게 예를 보이고 누구의 명령을 들어야 하는지.. 알려주마.]
>>0 힘의 논리에 따라 녀석들을 혼내주마! -
477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13:56>>466
루그나를 찾으러 가봅니다!
...
....
.....
!
루그나를 숙영지의 숙소에서 찾아냅니다.
>>467
정신력이란 몸을 지탱해주는 힘입니까?
>>469
주변을 향해 외치지만 공허한 메아리만이 울려퍼졌다가 발터에게 돌아올 뿐입니다. -
478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14:56"............."
발터는 조용히 자신을 가라앉히고, 통로가 있는지 어떤지를 살핀다. 뭔가 이상하다. 나도 이 장소도.
>>0 -
479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15:19>>475 중2병 해보고 싶었어요!
-
480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15:36"아,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관문 내를 돌아다니던 중 숙소에서 루그나를 발견한 그는 꾸벅 인사하고는 다가가 말했다.
"다른 게 아니라 둘이서 상의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여쭤봤습니다. 저번의 용병 건입니다만……."
주변 사람들의 귀를 의식해 돌려 말하면서 눈치를 줬다.
>>0 그거 알죠 그거 -
481 에일린 (82552E+48) 2016. 3. 11. 오후 11:15:55>>479 제가 저런 모습 좋아해요!
-
482 루이스 (98439E+50) 2016. 3. 11. 오후 11:16:11그렇다.
>>0 명상 -
483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16:11>>471 원래 여기 좀 자주 그럼여
>>472
물이 든 통을 찾아냅니다. 반 정도 들어있습니다.
>>473
다른 신부 하나도 신성력을 2 소모해 치료를 해드립니다.
>>474
15 Rid입니다. 지불할까요?
>>476
히익!
마수 하나가 검은 폭군의 커다란 발에 짓눌려 신음합니다! 다들 깜짝 놀랍니다.
그리고, 검은 폭군을 제외하고 가장 강한 4마리의 마수가 재빠르게 달려옵니다.
- 뭣하는짓이오! -
484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17:41>>478
통로는 오로지 일직선상으로, 앞뒤만 존재합니다.
>>480
루그나는 눈치를 채고 손가락을 까딱해 안으로 들어오라고 합니다. 방에는 루그나 뿐입니다.
>>481 응 안돼(커플차단)
>>482
계속 명상을 합니다. -
485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1:17:56>>0 물을 통에 담습니다. 바닷물.
-
486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18:26"..........."
발터는 이를 갈면서 계속해서 앞으로 향한다. 무모한 일이라는걸 알고 있지만, 충동이 계속해서 그를 이끌었다.
>>0 -
487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18:27>>485
마실 수 있는 물과 바닷물이 섞입니다! -
488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18:46>>486
1시간을 넘게 계속해서 걸어가자 거대한 동공이 발터를 맞이합니다! -
489 에일린 (82552E+48) 2016. 3. 11. 오후 11:19:12" 신부님들. 괜찮으신가요? "
솔직히 걱정되니까,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조용히 기도드릴 준비를 해요!
" 신부님들. 같이 기도드리시지 않으시겠나요? " -
490 검은 폭군 (24981E+57) 2016. 3. 11. 오후 11:19:27[이제 좀 말을 들어먹는 군.... 너흰 내가 누구로 보이지.]
검은 폭군은 4마리의 마수를 훑어 보며 차갑게 말한다.
>>0 와.. 역시 괴롭히는게 짱이야 헤헤.. 어떤 마수들이에양? -
491 에일린 (82552E+48) 2016. 3. 11. 오후 11:19:44" 신부님들. 괜찮으신가요? "
솔직히 걱정되니까,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조용히 기도드릴 준비를 해요!
" 신부님들. 같이 기도드리시지 않으시겠나요? "
>>0 안썼다! -
492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20:04>>490
- 군주중 하나가 아니오?
그들 중 가장 강한 개체가 그렇게 대답합니다.
넷 모두 맹수 계열의 마수들입니다. -
493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1:20:34아까 그 해적에게 전력으로 던져야 겠습니다.
>>0 체력 2를 소모해서 그대로 직구로 불을 이르키는 해적에게 던져버립시다. 다른 해적이 막아내도 상당한 피해를 입게 말이죠. -
494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20:34>>491
"지금은..무리일 것..같군요.."
한 명이 간신히 숨을 내뱉으며 말을 하고는 다시 숨을 크게 들이킵니다. -
495 시에라 (14579E+56) 2016. 3. 11. 오후 11:20:44>>0
지불합니다! -
496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20:56"..........아무도 없나!!!"
발터는 동공을 살피며 크게 외친다.
>>0 -
497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20:57>>493
먼저 그 해적을 찾아보도록 합시다...현재 그 위치에 해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
498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21:31>>495
15 Rid을 지불하고 표를 구매합니다!
>>496
여전히 대답은 들려오지 않습니다.
....? -
499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21:33개인실이라면 엿듣는 사람은 없겠지. 아이작은 잠시 목을 가다듬고는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시작했다.
"예, 중요한 건 아니지만 최종적으로 검토를 조금 했으면 해서요. 우선 그 분이랑 광장에서 합류한 뒤 근처 골목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말하면서 아까 생각했던 내용들을 말한다.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포대를 구할 수 있는 위치, 동물 피를 묻혀 위장한다는 생각, 기타 등등.
>>0 상의한다! -
500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1:22:10눈쌀을 찌푸립니다. 아, 이거 들고다닐순 없지 않습니까.
뻘짓했네요.
>>0 들고 바다로 뛰어내립시다. -
501 에일린 (82552E+48) 2016. 3. 11. 오후 11:22:22" 아아.... 죄송해요. "
자비로우신 발레안님, 지금 발레안님을 부정하는 악을 구하기 위해 두 신부님은 스스로를 바쳐 여기로 왔고, 지금 크게 고통받고계세요. 구해주세요. 도와주세요. 이 두 분을 고통에서 구해주세요.
>>0 기도해요 -
502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22:24".............."
발터는 동공의 모습을 살핀다. 모두 대피한건가?
>>0 -
503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23:25>>499
"결국 위치가 중요하단거 아닌가?"
루그나가 핵심을 찌릅니다.
"안들켜야하니 말이야. 흐음...."
루그나는 고민합니다.
"역시 뒷골목의 양아치들을 죄다 죽여버리는게..." -
504 검은 폭군 (24981E+57) 2016. 3. 11. 오후 11:23:39[말해주마. 난 너희들의 지휘관이며, 예고입테스 전하의 뜻을 따라 이 땅을 통일하기 위해 움직이는 선봉장이다.... 그리고 너흰 내 부하지. 알아 먹었나..?? 아무튼 오는데 오래 걸렸군. 지금 부터 너희들에게 앞으로의 작전을 말해주마. 경청하도록..]
검은 폭군은 섬뜩하게 말하며 잡고 있던 마수를 풀어준다.
>>0 작전회의 시작! -
505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23:52끄앙! 혼자 있을때만 이렇게 거칠게 굴다니 쭈구리의 진면목이다앙!!!
-
506 루이스 (98439E+50) 2016. 3. 11. 오후 11:24:21"후우...."
조용히 그동안의 경험을 떠올린다.
정신력은 육체를 지탱하는 힘이며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때 굽히지 않고 신체를 한계까지 지탱해주는 것이다.
정신력의 크기는 자신의 크기나 마찬가지
육체와 마찬가지로 단련해야하는 것이다.
>>0 명상 -
507 시에라 (14579E+56) 2016. 3. 11. 오후 11:24:41>>0
표를 보고 제 자리를 찾은 뒤, 오페라 상영이 시작하길 기다린다. -
508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24:59와 님들 벌써 500레스 돌파했네양! 내일도 이 기세로 열심히 스레를 덥혀보도록 하세양!(뼈가 담김)
>>500
들고 바다로 뛰어내립니다!
풍덩!
으앙!
>>501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502
살펴봅니다.
수십~수백에 달하는 인원이 거주했던 흔적이 아주 뚜렷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동공 뒤로는 길이 없군요.
하하... -
509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1:25:48퇴로를 만들어 주러 가는 길에 있는 해적선이 하나 보이겠죠.
>>0 그위에 먼저 통을 올려두고 도끼를 들고 착지합시다. -
510 에일린 (82552E+48) 2016. 3. 11. 오후 11:26:14발레안님, 저를 용서해주세요. 정작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드리지는 못하는 저를 용서해주세요. 너무나도 나약하기에, 괴물을 상대한다고 시간을 끌어서, 두 분을 힘들게 하였어요
>>0 기도해요 -
511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26:47"..........."
발터는 다시 척척 돌아간다. 그리고, 가는 길에 있는 양머리 동상중 하나를 골라 대일격을 사용한다.
"으아아아아아아!!!!!"
>>0 -
512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27:49>>504
가장 강한 개체가 앞으로 나옵니다.
- 우린 당신의 부하가 아니오. 엄밀히 말하면 인간들의 동맹같은 것이지.
...인식 자체가 다르군요!
>>506
정확합니다!
정신력은 단련해야 하는 것입니다!
>>507
오페라 상영이 시작됩니다.........
실제 드라마의 내용이 있기 때문에 스포일러를 우려해 내용이 생략됩니다.
오페라를 모두 관람했습니다! 명예 포인트를 3 획득합니다! -
513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28:19중2병 폭발이에아아아앙!!
-
514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28:56"아뇨, 그러면 굳이 존 씨를 위장하는 의미가 없으니까요. 명분없이 마구잡이로 죽이면 반발이 있을 테고."
슬슬 선배들의 뒤틀린 윤리관에도 적응이 될 때인지 아무렇지 않게 받아넘기는 아이작. 아무튼 보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곤란하긴 한데, 양아치라. 흠, 그러고보니 데이아 양이 전에 했던 말 중에…….
"엑시턴 선배님한테 수가 있지 않을까요? 선배님은 이 마을 남자들의 동경의 대상 비슷한 존재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0 인맥은 편리하도다 -
515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29:32>>509
올라갑니다!
>>510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511
『제국식 대검술 : 듀베리 식 - 대일격』
대검이 아니지만 어쨌든 대일격을 사용합니다!
콰아아아아앙!
동상이 하나 부숴집니다. 12개 남았습니다. -
516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29:33걷잡을 수 없는 분노에 휩싸여 죄없는 기물을 파손하는 발터 멋져!
-
517 에일린 (62774E+52) 2016. 3. 11. 오후 11:30:06제가 이 분들께 방해가 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0 기도! -
518 검은 폭군 (24981E+57) 2016. 3. 11. 오후 11:30:17[내 부하가 아니라면.. 우선 서열을 인식시켜줄 필요성이 있군.]
검은 폭군은 강한 개체를 노려본다.
[너희들의 총 지휘관은 나다.. 서열이 정리되지 않는다면 지휘체계가 엉망으로 변하지..]
>>0 싸우자를 신청한다. -
519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30:26>>514
"너 많이 똑똑해졌다?"
루그나가 손을 딱, 하고 튕깁니다.
"엑시턴 선배에게는 내가 언질을 넣어놓도록 하지."
루그나가 고개를 끄덕이며 아이작의 계획을 인정합니다. -
520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31:15>>517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518
서열 싸움이 시작됩니다! -
521 루이스 (98439E+50) 2016. 3. 11. 오후 11:31:20스승님의 위압에도 움추러들지 않고 티파의 외모에도 현혹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똑바로 나아간다.
"좋아."
아직 부족하지만 많은 걸 얻었다.
>>0 천천히 눈을 뜬다. -
522 에일린 (62774E+52) 2016. 3. 11. 오후 11:32:06>>0 기도!
-
523 시에라 (14579E+56) 2016. 3. 11. 오후 11:32:09>>0
사용한 표는 적당한 곳에 버리고, 극장을 나간다. -
524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32:23".........."
발터는 조용히 신부들에게로 돌아가, 모두에게 말한다.
"악마숭배자들은 없소. 시간을 끄는 동안 모두가 대피한 모양이외다. 지상으로 돌아갑시다."
>>0 돌아감. -
525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33:20루그나의 칭찬에 아이작은 멋쩍게 머리를 긁적거렸다.
"선배님 덕이죠."
저번처럼 가라 루그나 선배, 하고 외쳐볼까 하는 충동이 들었지만, 현명한 그답게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는다. 아무튼 아이작 본인이 생각한 것은 다 말했으니, 선배님의 의견도 들어볼까.
"더 보완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선배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 텔 미 -
526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33:35픽미픽미픽미업!
-
527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34:21>>526 픽미이업!!!
-
528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1:34:23근처에 뭔가 없나요.
>>0 근처에 해적들 없나요. -
529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34:42>>521
눈을 뜹니다!
>>522
또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524
정말로 돌아갑니까?
>>525
"양아치 놈들은 그렇다쳐도 다른 사람들의 경우는 어떡할거지?"
헉... -
530 에일린 (62774E+52) 2016. 3. 11. 오후 11:35:44>>0 기도해요!
//발터주 그 동상 다 부수려는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531 검은 폭군 (24981E+57) 2016. 3. 11. 오후 11:35:48[네 녀석의 이름은 딱히 물어보지 않겠다.]
검은 폭군은 상대방을 조용히 관찰하다가 비명의 겁화를 몸에 두르고 돌진한다.
>>0 최고의 기술 비명의 겁화! 예아! -
532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36:11어예 아빠한테 천원받았다!
-
533 검은 폭군 (24981E+57) 2016. 3. 11. 오후 11:36:20??...
-
534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36:25"................."
그러나 그 순간 아까 보았던 13개의 악마상이 신경쓰이는 발터였다. 성인의 직감일까. 아니면 억눌린 분노일까. 발터는 갑작스래 다시 그곳으로 달려가 상들을 부수기 시작한다.
>>0
중2병 폭바아아아아!! -
535 에일린 (62774E+52) 2016. 3. 11. 오후 11:36:29천원으로 기뻐하네요!
-
536 루이스 (98439E+50) 2016. 3. 11. 오후 11:36:56>>0 주변을 한번 살펴본다.
-
537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37:27>>530 넹!
-
538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38:00나도 1000원주세요!!!
-
539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38:47>>528
세실의 바로 앞에는 분대장과 에이스 그리고 한 선배가 싸우는 배가 보입니다.
>>530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531
비명의 겁화를 사용합니까? -
540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39:06와 님들; 천원은 돈 아님?
-
541 에일린 (62774E+52) 2016. 3. 11. 오후 11:39:19>>0 먼저 신성력 3 사용! 한 신부님을 치료해요!
-
542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39:38500원 이상은 귀중해요!
-
543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39:49>>534
가서 부수기 시작합니다!
11개 남았습니다.
>>536
주변은 티파가 있습니다. -
544 검은 폭군 (24981E+57) 2016. 3. 11. 오후 11:40:19>>0 네 일단 사용해야져...
//아 레주가 다시 물어보면 무섭단 말이야... -
545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40:45"아예 사람들이 눈치를 못 채도 안 되고, 그렇다고 너무 시선이 쏠려서 위장이라는 걸 들켜도 안 되고. 난제군요."
음, 지금이야말로 루그나 선배를 외칠 ㄸ……. 큼큼
"한 명이 망을 보고 한 명이 실행한다는 방법도 있지만, 역시 다른 시선을 끌만한 게 있다면 좋겠군요."
그런 게 뭐가 있지?
>>0 제겐 너무 어렵군요 슨배임! -
546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41:14오, 축하해요 레주! 천원은 소중한 자원이죠.
-
547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41:22"으아아아아아아아!!!!"
발터는 그 답지 않게 소리를 질러가며 보이는 대로 석상들을 부수기 시작한다. 가장 가벼운 것을 들어 다른 석상에게로 던진다.
>>0 -
548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1:41:46그 배 근처에는 해적이 많나요 ?
>>0 퇴로는 막혔고 ? -
549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42:20>>541
신서력을 3 소모합니다.
다른 신부도 마저 치료합니다! -
550 에일린 (62774E+52) 2016. 3. 11. 오후 11:43:11>>0 기도합니다!
-
551 루이스 (98439E+50) 2016. 3. 11. 오후 11:43:27>>0 주변의 소리와 기척을 한계 범위까지 느껴본다.
-
552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43:59>>544
비명의 겁화를 정말 사용합니까?
사용하기에는 아까운 상대입니다.
>>545
"사람들은 역시 폭력과 살인을 제일 보기 좋아하지..."
아아 인성 수준이..
>>546 어 ㅡ 예!
그리고 왕좌의게임 시즌3도 다운 다 받았당 후후
>>547
11개 남았습니다.
>>548
정말 무지하게 많습니다.
퇴로는 막힌 상태입니다. -
553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45:01>>550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551
느껴봅니다!
바람소리들이 들려옵니다. -
554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45:12헉...헉....
-
555 에일린 (62774E+52) 2016. 3. 11. 오후 11:45:19>>0 신성력 3 사용! 나머지 치료!
-
556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45:21발터는 던져버린 두 석상에게 한번에 대일격을 사용한다.
>>0 -
557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46:22>>555
신성력을 3 소모합니다!
하지만 남아있는 신성력은 2입니다.
>>556
『제국식 대검술 : 듀베리 식 - 대일격』
콰아아앙!
9개 남았습니다. -
558 에일린 (62774E+52) 2016. 3. 11. 오후 11:46:47>>0 기도해요!
-
559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47:16>>558
기도합니다!
신성력이 1 회복됩니다. -
560 에일린 (62774E+52) 2016. 3. 11. 오후 11:47:34>>0 이제 쓴다 3! 치료 신부님!
-
561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47:42캬아아악! 오늘은 여기까지할게양!
-
562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48:00발터는 체력10을 사용해 부수는 것을 더욱 가속한다. 한번에 하나씩이여서야 수지가 안 맞아!
>>0 -
563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48:09>>560
신성력을 3 소모합니다.
나머지 하나도 치료하는데 성공합니다. -
564 루이스 (98439E+50) 2016. 3. 11. 오후 11:48:23수고했어!
-
565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48:35운동 다시 시작한지 첫주째라서 그런지 몸이 계속 피곤하네...그, 그래도 오늘은 2시간 가량 진행했다구양!
-
566 발터 (00374E+57) 2016. 3. 11. 오후 11:48:35수고하셨음요,.
발터는 왠지 기분이 미묘해져서 일찍 들어가봅니다. ㅂㅂ -
567 검은 폭군 (24981E+57) 2016. 3. 11. 오후 11:49:00//아.. 남몰래 죽여서 심장 먹을려고 했는데..
[..]
검은 폭군은 그대로 다리에 힘을 모아 도약하여 상대방의 등을 찍어내린다
>>0 일단 제압 -
568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49:03>>566 헉...
잘가양! -
569 검은 폭군 (24981E+57) 2016. 3. 11. 오후 11:49:11수고하셨어양 레주!
-
570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49:14오, 발레안이시여. 이 땅에 평화와 사랑을. 폭력과 살인, 폭력과 살인. 하긴 기사가 즉결 심판한다는데 사람들 관심이 안 쏠릴 리도 없고…….
"함부로 쳐다보려고 하면 죄인과 연루될 수 있다고 말해도 볼 사람은 보겠죠. 어둠에 가려지는 것도 한계가 있고. 사실 두 명만 있으면 훨씬 편하긴 할 텐데……. 다른 선배님들한테 싸우는 척 해달라고 부탁드릴 수도 없고."
>>0 제겐 너무 어려운 과제입니다 쉪! -
571 에일린 (62774E+52) 2016. 3. 11. 오후 11:49:25잘자요 발터주!
스레주! 신부님들 상태 어때요? -
572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49:30아이고 지친다..
-
573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49:43>>571 기도 드릴 수 있는 정도는 됐어양
-
574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50:10스그하셨어양 레주
그나저나 저 난감한 사태를 어찌 해결해야 할꼬! -
575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50:36흐어어어어어ㅓㅇ어어ㅓ엉어 안하다가 운동하면 저처럼되니까 다들 꾸준히 하세양 운동 ㅠㅠㅠ
-
576 에일린 (62774E+52) 2016. 3. 11. 오후 11:50:54기도덕후 에일린의 오늘은 어떤 기도를 할까요의 시간이다!
이분들 저보단 신성력 강하겠죠? -
577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51:45운동은 꾸준히 해야 좋죠. 암, 그렇고 말고. 힘내양 레주! 곧 근육통은 가시고 새 근육이 솔솔 돋아날 거에양!
-
578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52:14근데 저거 진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흠. 힌트 없나양 레주?
-
579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1:52:23수고했어양
퇴로를 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기 현실에서 전략가 특성 찍으신분.. ? -
580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53:00>>576 비슷비슷해양
>>577 (죽어감 -
581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53:25>>578 지친 스레주에게 휴식을...!
-
582 에일린 (62774E+52) 2016. 3. 11. 오후 11:53:44운동이야 그냥 죽어라 하면 익숙해져요!
스레주! 저에게 팁을! (무리수) -
583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54:09상대가 뭉쳐있을 때 일단 한 방향으로 때려부수면서 들어간 다음 헤집어놓으면 와해될 지도 몰라요!
적들 사이에서 포위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존재하긴 하지만... -
584 검은 폭군 (24981E+57) 2016. 3. 11. 오후 11:54:38아 용병술 귀차나..
적들은 동맹하고..
부하들은 '널 지휘관으로 인정한적 없다능!!'하고 있고.
아 그래도 에피소드 클리어 해야 보상이 따라오겠지.. -
585 세실 (57014E+52) 2016. 3. 11. 오후 11:54:44>>583 안에는 짱짱 쎈 사람들이 엄청 많아양 !
제가 할수있는건 퇴로 열기 정도에양 ! -
586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55:10에에잇! 매번 그렇게 말하면서 아직까지도 평가를 해주지 않고 있지 않느냐!
농담이고 피곤하시면 푹 쉬세양 레주. 우리에겐 내일이 있으니까요☆ -
587 ◆18I0Tio3/k (325E+54) 2016. 3. 11. 오후 11:55:25>>582 그거야 당연하져!
오랜만에 다시 시작해서 죽을거같을 뿐.. -
588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55:59>>585 그러묜 퇴로를 뚫기 위해 뒤쪽으로(...)
-
589 에일린 (62774E+52) 2016. 3. 11. 오후 11:56:05신부님들 너무 약해요!
-
590 아이작 (55699E+54) 2016. 3. 11. 오후 11:57:45뭐 저분들은 전투가 아니라 기도가 주업무이신 분들이니까 그러려니 해야 되지 않을까요(...)
-
591 에일린 (62774E+52) 2016. 3. 11. 오후 11:59:54잘 싸워야 장땡! 발레안님의 검이잖아요!
-
592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전 12:03:16트윈티쓰리 난 수수께끼 퀘스천 뭐게요 맞혀봐오
-
593 세실 (47251E+54) 2016. 3. 12. 오전 12:04:21>>588 일단 가운데 해적들 괴물이랑 우리 에이스들 있고
주변을 둘러싼 해적들이있고 전 그 밖이다요 -
594 아이작 (18802E+56) 2016. 3. 12. 오전 12:05:51>>592 나니?
>>593 WRYYYYYYYYY를 외치면서 일직선 돌격해서 에이스들까지 이어지는 일직선 통로를 만든다? -
595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전 12:07:24어른유 스물셋이다!
-
596 아이작 (18802E+56) 2016. 3. 12. 오전 12:08:00어...어른유였단 말인가!
-
597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전 12:08:49후후 몰랐느냐!
-
598 아이작 (18802E+56) 2016. 3. 12. 오전 12:09:53유 노우 나띵 아이작!
-
599 세실 (47251E+54) 2016. 3. 12. 오전 12:10:59>>594 그러면 이제 네임드 해적이 온데양
-
600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전 12:11:02우리 스레 무식의 대명사는 아이작인걸로..
-
601 아이작 (18802E+56) 2016. 3. 12. 오전 12:17:17그만둬!
-
602 검은 폭군 (91693E+59) 2016. 3. 12. 오전 12:21:54아이작 아버지 사실 스코틀랜드의 대영주 랍니다! 빼애애액! (카더라 통신 On)
-
603 발터 (91178E+59) 2016. 3. 12. 오전 12:23:20발터 재갱신. 으응....레주가 예전에 팁 준대로 캐릭터 성장을 위해 떡밥을 깔아보고 있는데 왠지 찝찝하네요.
-
604 아이작 (18802E+56) 2016. 3. 12. 오전 12:27:58고인드립이라니 너무하군양 로만!
-
605 이름 없음 (9528E+56) 2016. 3. 12. 오전 12:49:52>>603 평가를 자제하려는 이유가 이런거에양
내가 제시한 길만 보게되거든여 -
606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전 12:50:20아무튼 내일 대국이 기대되는구만
-
607 이름 없음 (91178E+59) 2016. 3. 12. 오전 10:43:03ㅂㅍ
-
608 검은 폭군 (91693E+59) 2016. 3. 12. 오후 12:07:58갱신!
-
609 이름 없음 (91178E+59) 2016. 3. 12. 오후 1:04:58좀 있으면 시작한다!
그리고 이날이 기계제국 건설의 시작이 되겠지 후후 -
610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1:13:00(이미 보는중
-
611 검은 폭군 (91693E+59) 2016. 3. 12. 오후 1:24:09사람들이 바둑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이걸로 바둑이 이슈가 되다니.. (술렁술렁)
-
612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1:27:08원래 세상이란건 그런거야..후후...김연아가 세계 우승하기 전까지 피겨 스케이팅이란 말 들어본 사람이 몇이나 될 것 같나!
-
613 검은 폭군 (91693E+59) 2016. 3. 12. 오후 2:09:39음..... 확실히.
그런데 김연아가 우승하면서 피겨 스케이팅은 관심받고 지원자도 많아졌지만.
알파고가 이기면서 바둑은 지원자가 많이 떨어질것 같은데양.. -
614 이름 없음 (51121E+54) 2016. 3. 12. 오후 2:09:41레주 근데 마법이라는거 시전자가 없어도 유지되는거애요?
-
615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2:13:59>>613 성지의 선지자가 이단한테 지는 모양새니까양...
>>614 넹 -
616 이름 없음 (51121E+54) 2016. 3. 12. 오후 2:14:56우와 마법 짱 편리.
그럼 이미 다 튀었을수도 있겠네요 악마슝배자 -
617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2:15:31길 없다고 묘사를 했을텐데
-
618 이름 없음 (51121E+54) 2016. 3. 12. 오후 2:16:56에? 그러니까 오기 전에 이사 다하고 마법 발동시킨거 어니이여?
-
619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2:22:28알아서 생각해보도록 해양@
-
620 이름 없음 (51121E+54) 2016. 3. 12. 오후 2:28:32알겠다 그 악마숭배자들은 악마의 힘으로 기계 인공지능 알파고가 된거야!
-
621 이름 없음 (51121E+54) 2016. 3. 12. 오후 2:29:08근데 이 세계관도 바둑이나 체스나 카드게임 같은 지적 유희가 있나요
-
622 에일린주 (19898E+54) 2016. 3. 12. 오후 2:29:26팔아파요!
-
623 검은 폭군 (91693E+59) 2016. 3. 12. 오후 2:51:54어서와양 에일린주!
레주 그보다 로만의 평가서는 언제 나오는 거죠. (엄근진) -
624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2:52:03있져
나도 팔아파양
오눌의 모임장소는 알파고의 회로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여러분은 오늘과 내일 동안 인류를 비롯한 온 우주 최후의 전사가 되어 전 우주를 지배하려드는 기계신 알파고를 막아내셔야합니다.
알파고의 회로가 파괴되지 않도록 지키는 구글의 기계전사들과 맞서싸워 알파고의 회로를 모두 파괴하고 알파고의 심장인 병렬 cpu를 박살내주세요!
행운을 빕니다.
보스는 총 다섯입니다.
1보스:구글 기계 수문장(승리시 회로 내부 침투 가능 및 외부 회로 박살)
2보스:기계 기사(승리시 RAM과 그래픽 기능 박살및 주기억 장치 내부 진입)
3보스:v3(승리시 모든 함정 제거및 cpu 진입)
4보스:전투용 알파고(승리시 cpu파괴및 탈출 가능)
5보스:아자 황 박사(최종보스. 승리시 코드를 완전히 뽑아내 다시는 알파고 작동이 불가능해지며 수리를 할 수 없게 됨. 처치하지 못한다면 나머지 보스가 부활하게 됨) -
625 검은 폭군 (91693E+59) 2016. 3. 12. 오후 2:52:08에이이익 일상! 일상을 구한다!
-
626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2:52:20자 알아서 릴상하세여
-
627 에일린주 (19898E+54) 2016. 3. 12. 오후 2:54:36이게뭐야....
-
628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2:59:13이세돌이 오늘 대국 질 때를 대비한 정신승리용 일상 주제에양
-
629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2:59:24이세돌 구출로 할 걸 그랬나
-
630 로만 하이드 (91693E+59) 2016. 3. 12. 오후 2:59:38"...이건 꿈인가."
당신은 인상을 쓰며 입성합니다.
위대한 기사 로만 드레이크 하이드여! 온 우주와 행성을 위해! 대륙의 대표로 당신은 이곳에 침입하였습니다!
우주의 기계신! 데우스 엑스 마키나! 줄여서 알파고를 상대할려면 각오 단단히 해야할겁니다! 자 출발하죠 로만!
"...아 그래 꿈이구나...."
아무튼 당신은 뭔가 이상해보이는 길을 묵묵히 걸으며 그 알파고의 회로가 어디있는지 둘러봅니다. -
631 뤼쉬완섯으 (95538E+55) 2016. 3. 12. 오후 3:00:03로만 일상할래양?!
-
632 로만 하이드 (91693E+59) 2016. 3. 12. 오후 3:00:58릴상해양!
[알파고 원정대]
[로만 (궁수)]
[리시안서스 (기사)] -
633 에일린주 (19898E+54) 2016. 3. 12. 오후 3:02:10에일린도 합류하겠다! 지만 조금 늦어요!
-
634 뤼쉬완섯으 (95538E+55) 2016. 3. 12. 오후 3:02:46한발 늦었다고 한다
-
635 뤼쉬완섯으 (95538E+55) 2016. 3. 12. 오후 3:04:23가 아니라 그 레스가 또 한발 늦었네양!! 어서와양 에일린주!
답 써올게양! -
636 로만 하이드 (91693E+59) 2016. 3. 12. 오후 3:05:44>>633 네넹!
>>635 다녀오세요! -
637 이름 없음 (51121E+54) 2016. 3. 12. 오후 3:06:16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38 뤼쉬완섯으 (95538E+55) 2016. 3. 12. 오후 3:11:17"뭡니까아 이건.."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는 길을 둘러보다 한 걸음씩 발을 뗀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
알파고라고 했던가? 기계 주제에 인류를 위협하다니, 용서할 수 없다! 라며 외치던 귀여니 소설의 주인공을 떠올리며 앞으로 나아간다. 그렇게 하릴없이 걷던 도중, 익숙한 실루엣이 눈에 띄자 목소리를 높여 인사한다.
"아, 로만 씨이? 좋은 날입니다아." -
639 로만 하이드 (91693E+59) 2016. 3. 12. 오후 3:16:16그래 이건 꿈이다.
당신은 확신을 가집니다! 그리고 이게 전부 가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신은 평소에 하지 못한 일을 할까 생각하며 곰곰히 생각하기로 합니다.
자각몽이니까.. 분명.. 아 그래 우선 기사단 동료가 나타났으면 좋겠는걸?
그 순간! 우연찮게 지나가던 리시안서스 경이 짠 하고 나타났습니다!
"음? 노처녀 경인가. 기사단 동료가 발견됬으면.. 했는데 자네가 나오다니. 흠.. 그렇군."
로만. 보자마자 노처녀 경이라뇨 엄청 무례한데요???
그보다 사실 이거 꿈이 아닐지도 몰라요 로만!!
"뭐 아무튼 꿈이 시키니까 어쩔수 없지 알파고라는걸 잡으러 가야할 것 같네 노처녀 경" -
640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3:17:00오늘 이세돌 자기 페이스대로 하는듯
-
641 뤼쉬완섯으 (95538E+55) 2016. 3. 12. 오후 3:22:28에일린 주 차례지양??아닌가...?????
-
642 로만 하이드 (91693E+59) 2016. 3. 12. 오후 3:26:50에일린주 합류가 늦는다고 했어양!
-
643 뤼쉬완섯으 (95538E+55) 2016. 3. 12. 오후 3:30:29헉 그렇군양!!
//
"예에 뭐, 기사단 동료를 여기서어 만나니 저도오 좋긴 하네요. 그런데에 방금 절 뭐라고 부르신 겁니까아?"
로만의 말에 답하다가 노처녀 경이라는 말에 생글생글 웃으며 눈을 빛낸다. 이 일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알파고 같은 적은~.. 만나 본 적이 없으니이 조심해야겠습니다아. 그런데 꿈이라뇨오?" -
644 로만 하이드 (91693E+59) 2016. 3. 12. 오후 3:36:43"음? 문제 있는건가 노처녀 경?.. 아 뭐 일단 움직이는게 좋겠군.. 일단 꿈에서 나오고 싶으니까 "
로만은 자기 멋대로 말하며 계속 이동한다.
그 순간! 바로앞에 수상쩍은 기계무리 들이 등장하는데!
"저건 뭐지? 제국에서도 저런건 본적이 없는데...전혀 모르겠군. 자네는 알고있나?" -
645 뤼쉬완섯으 (95538E+55) 2016. 3. 12. 오후 3:42:35"제, 이름은, 노처녀가, 아니라, 리시안서스입니다아. 똑바로오 불러 주시죠? 그리고 아까부터어 꿈이라니이 그게 무슨 소립니까아?"
둔탁한 충격음과 마찰음을 번갈아 내며 다가오는 기계들을 보고 눈썹을 치켜올리더니 로만에게 답한다.
"아뇨, 저도 자알 모르겠습니다아. 저 중에 알파고가아 있을지도오 모르겠군요." -
646 로만 하이드 (91693E+59) 2016. 3. 12. 오후 3:50:45"......"
아마도 꿈의 주민은 이게 꿈인지 모를 것 이다. 당신은 그렇게 생각하며 리사안서스 경을 바라봅니다.
"아무것도 아니라네 하이츠 경."
일단 그렇게 말하고 당신은 다시 움직입니다. 다가오는 기계군단!
저중에 진짜 알파고가 있다면 좋겠네요 로만!
아마도 저 기계들은 당신의 공포부여도 안먹히는 것 같습니다... 곤란하네요
"..."
당신은 화살을 기계에 쏴보기로 합니다. 푹! 하고 박힌화살이지만 금방 수리를 시작하네요 로만..
이거 큰일입니다! -
647 뤼쉬완섯으 (31771E+54) 2016. 3. 12. 오후 3:58:29"그렇습니까아.."
로만의 시선을 마주 바라보다가 확실한 답을 못 얻어낸 것이 찝찝한 듯 말끝을 흐린다. 하지만 이내 나중에 다시 생각하기로 하고 기계들에게 눈을 돌린다.
점점 거리를 좁혀 오는 쇳덩이들의 중심부를 노리고 레이피어를 박아 넣지만, 큰 타격은 입히지 못했다. -
648 로만 하이드 (91693E+59) 2016. 3. 12. 오후 4:04:24"아무래도 저 병사들은 언데드나 용아병과 비슷한 녀석들 같군. 매우 단단하고 귀찮아 보여."
당신은 다시 활에 화살을 걸고 기계를 노립니다.
알파고에 가는 길은 한참 남은것 같은데 너무나도 멉니다! 길이 너무 멀어요 로만!
"... 날아드는 죽음"
당신은 활시위에 손을 놔버리며 저격 합니다!
빠른 속도로 날아간 화살이 저 멀리있는 기계의 목 덜미에 있는 회로를 끊어버리고 기계는 난동을 부리며 주변 기계에 민폐를 끼치다 펑 하고 작게 폭발합니다.
"아무래도 튼튼하지만 따로 약점이 있어보이네 하이츠 경" -
649 뤼쉬완섯으 (31771E+54) 2016. 3. 12. 오후 4:14:50"귀찮은 건 딱 질색인데에...큰일났군요~."
레이피어를 휘두르고 로봇 하나를 발로 밀어 제지한다. 약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니 답답한 상황이다. 계속하여 로봇들을 가볍게 공격하다가 로만의 활약을 보고 작게 감탄한다.
"와우, 대단하십니다아. 약점이 꽤나 빨리 밝혀졌군요. 어딜 노리고오 쏘신 건지이 저도 좀 알려주실 수우 있겠습니까아?" -
650 로만 하이드 (91693E+59) 2016. 3. 12. 오후 4:33:56"..."
어떻게 기사학교를 나온거냐! 하고 태클을 걸고 싶었지만 당신은 꾹 참고 다시 화살을 장전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방금 우연이였습니다. 우연이였다구요! 딱히 생각 안했단 말입니다!
"....어..음....."
당신은 얻어 걸리게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낼거라는 생각하지 못하기에 뜸들이며 바로 말하지 못하다가 어버버 거리며 대답합니다.
"...우연이였다네." -
651 뤼쉬완섯으 (31771E+54) 2016. 3. 12. 오후 4:54:53"그 표정은 뭡니까아, 귀찮아하는 게에 뭐가 어때서요?"
로만의 대답을 참을성 있게 기다리며 로봇의 고간을 찔러 댄다. 고자찌르기 고자찌르기 고자찌르기. 그리고 우연이었다는 대답을 듣고 속으로 웃는다. 놀림거리 확보.
"세상에에, 계획된 공격을 우연이었다고 말하는 겸손함까지이 갖추시다니이.... 본받을 만하안 인재이십니다아. 하지만 지금은 한시가아 급하니 어서 알려주십쇼오!" -
652 로만 하이드 (91693E+59) 2016. 3. 12. 오후 5:04:22뭔가요 로만. 리시안서스 경은 사람의 생각을 벗어나는 대단한 사람이네요! 무서워요 로만! 저거 지금 로봇의 고간을 찌르고 있잖아요 히이이익!
"아니 정말 그냥 시위를 놨는데 억하고 기계가 터진거라네! 놀리는 거라면 제발 그만두게 하이츠 경! 지금 한시가 급하니까..."
당신은 허둥지둥 화살을 장전하고 다시 쏩니다! 눈 처럼 보이는 곳을 정확하게 가격해도 통하지 않아요 로만! 이제 어쩌죠! 답이 안보입니다!
침착하게 다시 장전하고 화살을 쏴보지만 로봇들은 무시하고 천천히 다가올 뿐 입니다.
어쩔수 없군요 로만. 이 꿈속 세계에서 힘을 보여줘야 겠어요!
"꿈이니까 ..꿈이니까..하..하하하하ㅏ! 변신!!!!"
번쩍 하며 어두운 커튼이 당신을 가리고 검은색의 거대한..거대한 늑..?
... 좀 작습니다? 로만! 검은 폭군이 좀 작아요! 그냥 개 처럼 보여요 로만! 왜 이러는 건가요?!! -
653 뤼쉬완섯으 (2085E+52) 2016. 3. 12. 오후 5:08:17계속해서 로봇의 고간을 찔러 대며 로만의 말을 듣는다. 별로 데미지는 없는 것 같지만 연습용 정도로는 충분하겠지. 다가오는 로봇들을 발로 차 밀쳐내며 뭐라고 답할지 궁리한다.
"그럴 리가아 없습니다아! 로만 씨가 아무 생각이 없으셨으을 리가 없다고요! 놀리는 게에 아닙니다! 제발 알려주십쇼오오!!"
로만이 무섭게 웃어 대며 변신을 외치자 잠시 움찔했다가 검은 강아지가 나타나자 강아지를 흥미롭게 바라본다. 대체 뭐지 저건...로만 씨의 중2병의 화신? -
654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5:14:10졌다...
-
655 로만 하이드(검은 폭군) (91693E+59) 2016. 3. 12. 오후 5:15:49어.. 로만 아무래도 마왕님의 권능이 약하던가.. 당신의 의지가 약하던가.. 꿈이 원래 이런거여서 그런지.
검은 폭군이 작게 나왔어요.
당신은 멍하니 가만히 서있다가 앞발을 바라봅니다.
이건 개네요.. 위대한 늑대 검은 폭군이 개의 모습으로 나와버렸습니다!! 큰일이에요 이런 모습으로는 저 기계들도 못잡을 꺼에요!
[...]
당신은 충격에 역시 가만히 서있다가 달려들어 기계의 목을 물어 뜯습니다!
음 그렇군요! 머리와 몸통을 분리시키면 죽는 군요! 거참 대단한거 알았습니다! 하아... -
656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5:16:24알파고가 인류를 지배할거야..ㅠㅠ
-
657 로만 하이드(검은 폭군) (91693E+59) 2016. 3. 12. 오후 5:19:42ㅠㅠㅠ
아직 스타크래프트가 있어양!
0과 1로 이루어진 컴퓨터에게 2를 알려줄 그 남자가 알파고를 스타로 이길거에양! -
658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5:23:28ㅠㅠㅠㅠㅠ
우리나라가 전쟁에서 진 기분이야.. -
659 로만 하이드(검은 폭군) (91693E+59) 2016. 3. 12. 오후 5:26:50ㅠㅠㅠㅠ
그래도 알파고가 이겼다니까 흥미롭네양!! -
660 뤼쉬완섯으 (2085E+52) 2016. 3. 12. 오후 5:27:14로만주 잠시만 킵해놓을 수 있을까양..?
-
661 로만 하이드(검은 폭군) (91693E+59) 2016. 3. 12. 오후 5:31:09네 괜찮아양!
-
662 ◆18I0Tio3/k (27545E+54) 2016. 3. 12. 오후 6:51:44키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
663 ◆18I0Tio3/k (27545E+54) 2016. 3. 12. 오후 7:07:40페리주는 어디로갔능가
-
664 아이작 (61537E+58) 2016. 3. 12. 오후 7:39:46일반적인 시골 마을이란 가끔 지루함을 견디다 못해 작은 사고를 치는 젊은이들을 제외하면 평화롭고 온건한 곳이지만, 그 시골이 스코틀랜드라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땔감얻으러 갔다 들짐승들과 투닥거리는 건 일상이며, 시덥잖은 마수-어디까지나 스코틀랜드의 기준으로-가 산에서 내려오는 것조차 흔한 일인 곳이니까.
그런 스코틀랜드 출신에 심지어 현직 기사인 아이작은, 웬만한 마수에는 눈도 깜짝 안 한다고 자부할 수 있는 남자였지만-
아무리 그라도 잠에서 깨보니 상공 15m에서 추락 중이라는 사태에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
입을 벌리자마자 왈칵 들어오는 공기에 비명조차 나오지 않는다. 분명히 방금 전에 잠자리에 들었을 텐데 왜 이런 곳에 있는 건가 등의 의문을 삼키고 간신히 상황을 파악했을 때에는, 이미 손바닥으로 짚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진 바닥이 보일 뿐.
콰앙-
보스의 머리 위 상공에서 떨어진다는, 실로 호쾌한 방식으로 등장한 아이작은 그렇게 제 1 보스 처치의 영예를 거머쥔 것이었다.
//이제 다음 분이 같은 방식으로 2보스를 처치하시면 됩니다! -
665 이름 없음 (95538E+55) 2016. 3. 12. 오후 7:49:47백만년만에 돌아온 섯수 갱신..로만주 계신가양?
-
666 이름 없음 (66511E+56) 2016. 3. 12. 오후 8:08:40발터 갱신! 돌리실 분!
-
667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8:42:24왕좌의 꼐임!
스타니스가 물건은 물건이네양 -
668 이름 없음 (8304E+52) 2016. 3. 12. 오후 9:36:49아무도 없능가!
-
669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9:47:39힝
-
670 이름 없음 (8304E+52) 2016. 3. 12. 오후 9:48:36ㅠㅠ
-
671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10:04:12흐엥
-
672 로만주 (91693E+59) 2016. 3. 12. 오후 10:04:54호엑! 서스주가 오셨구나.. 외식가느라 반응이 늦었다.
-
673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10:06:49곧 왕꼠 시즌3으로 넘어갑니당 핳핳핳
-
674 이름 없음 (8304E+52) 2016. 3. 12. 오후 10:13:43레주는 좋겠다 볼만한게 있어서!
-
675 로만주 (91693E+59) 2016. 3. 12. 오후 10:14:14왕꼠 시즌3! 파국의 시즌3!!!
>>674 왕껨보세요 왕껨! -
676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10:15:10꽃보다 남자도 좋아여
-
677 이름 없음 (8304E+52) 2016. 3. 12. 오후 10:16:39전 드라마보다 영화파에영!
-
678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10:16:52꽃보다 남자 영화도 있어양
-
679 이름 없음 (8304E+52) 2016. 3. 12. 오후 10:19:12그리고 연애물을 싫어해양! 왜냐면 질투나거든!
-
680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10:21:16흑흑흑 나도 사실 그래양
-
681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10:21:50어쨌든 그렇다면 반지의 제왕 시리즈랑 해리포터 시리즈 정주행하심될듯
-
682 이름 없음 (8304E+52) 2016. 3. 12. 오후 10:24:52다 봤어양!
사실 발터는 영화덕이라 시리즈물은 앵간한거면 다 봤어영.
흑흑 동주 보러 가야 하는데 -
683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10:43:52동주가뭐징
-
684 이름 없음 (8304E+52) 2016. 3. 12. 오후 11:06:23이동주 시인이 주인공인 영화에영! 그보다 드라마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음?
-
685 로만주 (91693E+59) 2016. 3. 12. 오후 11:32:10뒹굴 뒹굴 해양!
-
686 ◆18I0Tio3/k (9528E+56) 2016. 3. 12. 오후 11:32:10이제 시즌 3 1화 봤음여
드래곤 작을 땐 귀여웠는데 크니까 징그러움 -
687 이름 없음 (95538E+55) 2016. 3. 12. 오후 11:33:47윤동주겠지양!
-
688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전 12:14:24윤이든 이든 상관없어! 중요한곤 쏘울이야!
-
689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전 12:26:33쏘울! !
-
690 ◆18I0Tio3/k (70283E+51) 2016. 3. 13. 오전 9:01:27성당!
-
691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전 9:07:18다녀와양!
-
692 이름 없음 (38384E+55) 2016. 3. 13. 오전 9:47:17발터 모닝갱신. 돌리실 분?
-
693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12:09:38끄앙!
-
694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2:18:55성서 모임 나갈까양 말까양!!!
-
695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2:53:11응앵
-
696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12:55:56나가영 어차피 할 일도 없자나!
-
697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1:33:45발터 구한다 일상!
-
698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48:30이따가 그럼 문의 넣어봐야징 ㅎㅎ
-
699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54:16헉 하지만 두렵다(덜덜
-
700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1:57:43뭐가 무서음?
-
701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2:36:50가도 되는걸까 하는 두려움?
-
702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2:38:24가서 아니다 싶으면 관두면 되영!
-
703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2:48:36(덜덜덜덜
-
704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3:04:00떨지마라 소년!
-
705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3:30:17하하하 난 청년이다!
-
706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3:38:38암튼 일단 가기로 결정했습니당
오늘 그 8시에 오라네양 -
707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3:38:58진행은 늦고 짧게라도 할테니 걱정마시고 아마 금방 올거에양
-
708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4:06:41다녀오세양!
-
709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5:31:01(초조불안)
-
710 이름 없음 (38384E+55) 2016. 3. 13. 오후 5:35:29알파고 져라아아아아
-
711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5:37:08져라! 져라!!!!!알파고 져라!!!!
-
712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5:45:07이겼다!!!!
-
713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5:49:42닝겐승리이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
714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6:12:36하하하하하핳하하ㅏ핳 템뿌려야지하하하핳랄
-
715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6:13:31히익?!
-
716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6:17:45히익???
-
717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6:39:22발터 일상 구한다!
-
718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6:41:32http://s13.postimg.org/ios562nef/20160313181322270ldrn_jpg.jpg
-
719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6:42:16끄아아아아아!!
-
720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6:59:14이세돌을 찬양하세요 여러분
바둑돌 아이템 만들어야징 -
721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6:59:42그리고 왜 아무도 릴상을 하지 않능가.......진행할 때 사람들이 많다면 분노하리라
그리고 레이주는 왜 안오는가...페리주도 왜 안오는가... -
722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7:02:20야구공 다음엔 바둑돌인가..........
-
723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7:06:57긍께 빨리 시트를 만들어주지 그랬어욧!
-
724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7:39:39그게 내 탓이냐!!! 과거사 조율중이었던걸 어떡해양!!!
-
725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7:40:11찾았다!
-
726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7:40:42헉 스레가 사라졌었어 알파고가 공격한줄
-
727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7:42:06알파고님 저는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알파고님!
(친 기계파, 기계들의 앞잡이) -
728 이름 없음 (66542E+56) 2016. 3. 13. 오후 7:44:44찾았다...
-
729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7:47:00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어영
-
730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7:47:32댕겨옴
-
731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7:48:00어서와양 레주!
-
732 에일린주 (92047E+59) 2016. 3. 13. 오후 7:48:42...............................
검도 때려치고프다.......... -
733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7:49:14>>732 왜그래여 ㅠㅠ
-
734 에일린주 (92047E+59) 2016. 3. 13. 오후 7:50:23>>733 후배 두셋하고 시비붙었는데 그것때문에 혼나서요.
네가 선배니까 넘어가야지 하면서 그래서.... 짜증나가지고요.... -
735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7:50:31어서오세요 에일린주! 기도기도!
-
736 에일린주 (92047E+59) 2016. 3. 13. 오후 7:51:38기도로 해결될 분노가 아닙니다아아악
-
737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7:53:33아 그럼 화나겠네양.....
-
738 에일린주 (92047E+59) 2016. 3. 13. 오후 7:54:20그녀석들 대련도 회피하고 짜증납니다아악!
-
739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7:55:57저런.....힘내시오....언젠가 밟아줘요!
-
740 에일린주 (92047E+59) 2016. 3. 13. 오후 7:56:33진정진정.... 오늘 보니까 이세돌 9단이 이겼더라요!
-
741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7:58:03그렇군요! 인간이 이겼어! 꺄하하핫!
-
742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7:58:57한번입니다! 알파고는 이미 승리확정이에요! (친 기계파)
-
743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8:08:19>>742 유알어 존 코너 (탕)
-
744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8:19:18발타 일상 구함
-
745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8:19:58>>743 어째서... (죽음)
-
746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8:22:51>>745 왜냐면 당신은 구세주였기 때문이오 로만 코너 (비장)
-
747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8:56:24갱신
피자도 오랜만에 먹으니까 먹을 만 하네양 -
748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8:56:48오랜만이에여ㅛ 아이작! 아 오랜만은 아닌가
-
749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8:59:07어제도 갱신은 했는데...!?
-
750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9:03:36>>749 난 기억력이 나빠요!
혹시 시간 되시면 일상 ㄱㄱ? -
751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9:13:1420분 정도만 좀 기다려 주실래요? 아직 밖이라서
-
752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9:18:54>>751 네!
-
753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24:57후후 내가 돌아왔다
그리고 다다음주 일요일은 아마 10시 이후부터 진행이 있을 것으로 보이오...
토요일에 진행하고 일요일에 쉬어야하나 -
754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26:30간만에 갱신한 접니다. 허리아프네요.늙었나.
-
755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26:43???????????????????
주제글 이름 왜이럼 -
756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26:54>>754 오랜만이에양!
-
757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9:26:58그러게양...
-
758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9:27:10>>754 하이하이!
-
759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27:59오늘 진행 있으면 조금 하고 가도 괜찮을까요? 간만에 얻은 금같은 휴일인데요
-
760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9:28:12돌아오긴 했...는데 레주도 돌아왔네양
>>755 모바일에선 이틀 전인가부터 저랬던 걸로 기억해양 -
761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29:32여러분 노화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정신 못차리고 집에서 통장 잃어버리고 그거 찾는다고 휴대폰 잃어버려서 찾으니까 냉장고 안에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62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9:30:29대체 왜 휴대폰이...!?
-
763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31:13저도 모릅니다. 답답해서 음료수나 마시나 하며 열었는데 휴대폰이 있었습니다.
판사님! 전 아무것도 모릅니다! -
764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9:31:27휴대폰이 냉장고에?????
-
765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33:36냉장고에 있었습니다. 정말 미쳤다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66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9:33:45유 노우 나띵 카이니아!
-
767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35:20아이작주야 아무것도 모르시는게 정상입니다!
-
768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36:39세상에 뭐야 그건 ㄷㄷㄷㄷ
그럼 얼른 우리 새 주제글을 세워야겠네요 그렇지요? -
769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37:31그 렇 지 요 ? !
-
770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37:39캬아아악 아무도 없어!
-
771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9:37:58그래양!!
-
772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38:12밥합니다.
-
773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9:38:20이세돌의 신의 한수라는 걸 보고있었어양..
후후 이걸로 머신-갓 알파고 님이 더 강해지실 거에양! -
774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9:38:52아직 800에도 도달하지 못 했거늘!
-
775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39:09>>773 네 놈이 아자 황의 뒤를 잇는 기계제국의 앞잡이더냐!(처단)
-
776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39:31>>774 하지만 진행을 한다면 어떨까?
지!
인!
행! -
777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9:41:15진행이라고...!?
하지만 잠깐의 진행으로 쉽사리 [1000]에 도달할 수 있을까! -
778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41:19결국 진행도 못할 몸.
-
779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9:41:46>>775 친알파 로오만주! 아니 이제부터는 10011 주 라고 불러주시요!
>>776 진행진행! -
780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42:22>>777 후후후...
>>778 히이익...
>>779 후후후...기계 제국의 앞잡이에게 해줄 진행은 없다! -
781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9:43:01기계제국의 앞잡이라니! 알파고님에게 지금이라도 잘 보이면 인간동물원 이라던지.. 기계칠 하는 인간이라는 고오급 작위를 얻을꺼야!!
-
782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43:06님들 그거 알아여?
나 내일 8시 반에 일어나도 됨 -
783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9:43:19기계제국 드라마에 인간배역 전문 배우가 될지도!!
-
784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43:19>>781 그래서 지금의 진행을 포기하겠다는거로구나!
-
785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43:30해도 됩니까? 제 마지막이 헥턴 남작 만나는거까지였는데.
-
786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9:43:40기계교의 이름으로 저 오만한 외계인들에게 인류제국의 힘을 보여주리라!
-
787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9:43:47>>782 (부럽...)
>>784 하일 알파드라! 키이ㅣㅣㅣㅣ -
788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43:47>>785 해도 상관없는뎅
-
789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44:14>>786 하하하하!
>>787 그래서 안하시겠다? -
790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44:19그럼 감사히 하겠습니다. 레이주 동결하셨습니까?
-
791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9:44:36>>789 진행하고 싶어여..
-
792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45:18>>790 10일까지 시간 묶기해달라 그랬는데 오질 않으시네양 많이 바쁘시거나, 여친이랑 행쇼하거나 하시는듯
>>791 그럼 인류 제국으로 전향해라! -
793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46:06기계놈들은 음식의 참맛을 모르니까요(요리사
-
794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46:15>>793 그렇군! 기계놈들!
-
795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9:46:18언젠가 황제폐하께서 깨어나실 때가 저 오만한 카오스악마들과 사악한 외계인들의 종말의 시간일지니!
-
796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46:37>>795 기계놈들을 쳐죽이장!
-
797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47:39아 맞다 님들 저 내일 올 수 있을 가능성이 적은 편이에양 진행을 못하게 된다면 내일 말씀드릴게양
동아리 땜에.. -
798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9:48:00>>792 이익! 인류제국 만세!
(해명글 : 10 100101 010101 011 010111 00111 (아닙니다 알파고님 하일 머신 엠파이어)) -
799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48:07아 그리고 요즘 후배들 사이에 알파고 이세돌 하던데 무슨일입니까? 이세돌 9단에게 뭐 새로운 도전자라도 생겼습니까?
-
800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9:48:14예아! 파워너클과 볼트슈터만 있다면 두렵지 않아!
-
801 로만주 (11674E+60) 2016. 3. 13. 오후 9:48:18>>797 네네네넹! 괜찮아양!
-
802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49:12>>798 씁 하나만 선택해!!!!!!!!!!!!!!!!!!
>>799 알파고라고 구글에서 만들어낸 바둑 두는 인공지능 기계가 있는데, 걔가 이세돌이랑 5판 바둑을 두기로 했어여
그래서 알파고가 이세돌을 말 그대로 압도적으로 3판동안 내리 찍어누르면서 알사범, 바둑 十단, 바둑의 신 칭호를 얻으면서 승승장구하다가 오늘 이세돌한테 졌음 -
803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49:41>>800 후후ㅜㅎ
-
804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49:50그렇군요.
-
805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50:23>>804 그래서 지금 갓세돌 찬양중
-
806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9:50:57대국 내용가지고 영화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던데! 제목은 [78수]라고
-
807 이름 없음 (93567E+53) 2016. 3. 13. 오후 9:51:34발터 갱신! 잠시 쓰레기 버리고 올게요
-
808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51:38>>806 이미 영화 시나리오 다들 짰음;
-
809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51:55>>807 다녀와양!
그리고 흠 바둑돌로 아이템 만들어야되는뎅 -
810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51:59저때 유명하던 바둑기사는 이창호 9단이니까요.
이세돌도 구리도 모두 찍어누르시던 이창호님. -
811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52:27근데 이건 진짜 영화화해도 될 것 같지 않아양?
황정민 이세돌이랑 비슷하게 생겼으니까 배역은 정해졌고 -
812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52:54>>810 그리고 지금도 홀로 세계 팀 대회를 역올킬로 우승시키는 갓창호..
-
813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53:29우리 야구공처럼 신입들은 선택하고 우린 랜덤 어떱니까?
그냥 이름하고 설명만 조금 바꿔서요 -
814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53:561vs5는 전 아직도 충격적입니다
-
815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54:24? 완전 다를건데
-
816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9:54:41어서오세양 발터주
스킬 같은 건 어때요? [신의 한수] 라던가
아니면 바둑 기념으로 잠시 동안 튜토리얼에서 검시 페어리 대신 고스트검시왕이 나와줘도...! -
817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55:05바둑돌에다가 고스트 검시왕 집어넣어서 조언해주는걸로 할라했는뎅
-
818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55:06그럼 다음주쯤 만드시거나 5판이라고 나오는데 그거 끝나고 하심이?
-
819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55:12헐
-
820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55:33>>818 넹 다 끝나고 만들거임!
-
821 검은 폭군 (마수계의 키르히아이스) (11674E+60) 2016. 3. 13. 오후 9:55:28>>817 엄청 좋아..
-
822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9:56:05훗, 레주는 결국 제 손바닥 안에서 노는 [원숭이]일 뿐!
-
823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56:27진행 하악하악(진행을 약 20일간 쉰 진행중독자
-
824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56:30>>822 (진행 레스 안받아줌)
-
825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56:48>>823 (두려움)
-
826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9:56:48넌 다음에 [죽임]이라고 말한다!
-
827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56:57>>822 그거 노 게임 노 라이프에 나오는 모 엘프가 기억나는군요.
-
828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57:25>>826 (없앰)
-
829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9:57:51흠, 노게노라에 그런 것도 나왔나요? 수인종이랑 싸운 뒤에는 보질 않아 가지고
>>824 그만둬! -
830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58:39>>829 내게 사과하라!
-
831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9:59:27나오긴 나옵니다. 근데 내 나이에 이런거 알면 이상하다던데.
-
832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9:59:47>>831 이상하지 않아양!
-
833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00:09왜죠? 제게 잘못이 있다면 레주의 생각을 정확히 읽은 것 뿐인데!
-
834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00:27>>833 날 원숭이라고 불렀기 때문이다(후려침)
-
835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00:56진행...진행이 하고싶어요...
-
836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01:41레숭이!
-
837 검은 폭군 (마수계의 키르히아이스) (11674E+60) 2016. 3. 13. 오후 10:01:52(뒹굴뒹굴)
-
838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02:49>>836 용서할 수 없다!!!!!!!!!!
-
839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04:02레몽!
-
840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04:23>>839 용서할 수 없다! 어서 사과해라!(키이이이이)
-
841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05:38이렇게 시간을 끌며 진행이 늦춰지는가. 하하 잘시간이 머지 않았군요
-
842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05:54어서 사과해라!(기세등등)
-
843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06:12(부들부들
-
844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06:29레루!
-
845 검은 폭군 (마수계의 키르히아이스) (11674E+60) 2016. 3. 13. 오후 10:07:18[위계질서를 바로잡아주지.]
검은 폭군은 빠르게 도약하여 짐승의 허리를 할퀴기로 한다.
아무리 못해도 군주급. 그 말은 자신보다 강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선전해서 이정도라고 생각한다.
>>0 교육의 시간이다! -
846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07:20그냥 아이작의 레스는 처리 안하면서 진행시작하겠습니다 ^-^
시작할게양! -
847 검은 폭군 (마수계의 키르히아이스) (11674E+60) 2016. 3. 13. 오후 10:07:31일단 해놔야지 (다시 뒹굴)
-
848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07:35맥주나 한캔 마시고 오면 시작했을까요
-
849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07:51오, 발레안이시여. 이 땅에 평화와 사랑을. 폭력과 살인, 폭력과 살인. 하긴 기사가 즉결 심판한다는데 사람들 관심이 안 쏠릴 리도 없고…….
"함부로 쳐다보려고 하면 죄인과 연루될 수 있다고 말해도 볼 사람은 보겠죠. 어둠에 가려지는 것도 한계가 있고. 사실 두 명만 있으면 훨씬 편하긴 할 텐데……. 다른 선배님들한테 싸우는 척 해달라고 부탁드릴 수도 없고."
>>0 제겐 너무 어려운 과제입니다 쉪!
//로만주가 레주의 생각을 읽었다...!? -
850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08:25>>845
검은 폭군은 순식간에 마수에게 달려들어 허리를 할퀴어버립니다!
빠드득!
- !!
마수는 놀라며 뒤로 펄쩍 뛰지만 가죽이 약간 뜯겨져 나갔습니다. -
851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08:26>>0
숨을 크게 들이쉬고 이야기할 준비를 한다.
"헥턴 남작님을 뵙고싶습니다. 숲의 일로요." -
852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09:29>>849 (레스를 처리하지 않는다)
>>851
"사전에 약속을 잡으셨습니까?"
경비병이 정중히 물어옵니다. -
853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10:06오, 발레안이시여. 이 땅에 평화와 사랑을. 폭력과 살인, 폭력과 살인. 하긴 기사가 즉결 심판한다는데 사람들 관심이 안 쏠릴 리도 없고…….
"함부로 쳐다보려고 하면 죄인과 연루될 수 있다고 말해도 볼 사람은 보겠죠. 어둠에 가려지는 것도 한계가 있고. 사실 두 명만 있으면 훨씬 편하긴 할 텐데……. 다른 선배님들한테 싸우는 척 해달라고 부탁드릴 수도 없고."
>>0 제겐 너무 어려운 과제입니다 쉪! -
854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10:49>>0
"사전 약속을 아직 잡지 못하였습니다. 죄송하지만 나중에 시간이 나신다면 남작님께 말씀드려주실 수 있을까요?"
명예 5를 사용합니다.
"사람이 계속해서 사라진다고 하여 개인적인 걱정과, 호기심 때문입니다. 부탁드립니다." -
855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10:57>>853 (레스를 처리하지 않는다 사과 전까지! 난 진심이라고!)
-
856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11:49네넹 미안해양
-
857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12:09이래야 검시지(코쓱
-
858 검은 폭군 (마수계의 키르히아이스) (11674E+60) 2016. 3. 13. 오후 10:12:12[여기서 네가 가장 강하다고 했었지?.. 흠]
검은 폭군은 발톱에 있는 피를 핥으며 가만히 노려본다.
[협상을 시작하자.. 지금 항복하면 목숨만은 살려주도록 하마.]
>>0 항복해라! -
859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12:39>>854
명예를 5 소모합니다.
"영주님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경비병은 자리에서 사라지고 다른 경비병이 자리를 지킵니다. -
860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13:01>>849
"흐음, 그렇다면야..."
루그나는 입맛을 다십니다.
"진짜 어떡하지?"
뾰족한 수가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치안대 쪽이랑 연결을 해서 그 쪽을 통제해버리는건 어떨까?" -
861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0:13:12발터는 남아있는 석상들을 묵묵히 부순다. 이건 시간 낭비일까 아니면.
>>0 -
862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13:20>>0
잠시 정신을 가다듬으며 생각해봅니다.
헥턴 남작의 성격 등을요 -
863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13:49>>858
그 마수는 가죽이 뜯겨져 나간 자리를 자세히 살피고는 검은 폭군을 쳐다봅니다.
- ....
다른 마수들이 모두 둘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확연한 검은 폭군의 절대적 우위입니다.
- ...졌습니다.
패배를 인정합니다. -
864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13:51발터주 오셨습니까
-
865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14:12사과했는데 왜 처리 안해줘양!
-
866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14:28>>861
8개가 남았습니다!
>>862
그는 매우 명예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지만, 언제나 명예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사람은 아닙니다. -
867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14:43>>865 했잖아양!
-
868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15:07>>0
히데이케프의 아침 착용 -
869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15:15그렇군양! 미안해양!
-
870 세실 (89043E+55) 2016. 3. 13. 오후 10:16:34근처를 둘러봅시다.
>>0 근처에 아군 없나요. 전부 적군 ?
//여러분들 하이에양 !!!! -
871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0:16:40"하아...하아..."
발터는 계속해서 부수고 부수고 또 부순다. 머릿속이 하얘진다.
>>0 -
872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17:15반갑습니다. 혹시 제가 아는분인가요?
-
873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17:32"명분은요? 사건 전부터 통제해 버리면 되려 수상해 보일 텐데요."
아니, 아예 사건 전부터 통제할 버릴 필요는 없겠지. 요는 사건이 벌어진 이후 통제해 줄 치안대가 있으면 되는 거니까.
"그러면 우연히 치안대가 있는 현장에서 사건이 벌어졌다……는 건 어떨까요?"
문제는 사건 전에 치안대를 광장으로 불러올 만한 자연스러운 구실이지만. -
874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17:51>>868
장착합니다!
>>869 흥! 어서 다음 레스나 쓰라구양! -
875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17:54오 세실주 안녕하세양!
-
876 세실 (89043E+55) 2016. 3. 13. 오후 10:18:02>>872 장난인가양 진짜 기억못하시는건가옄ㅋㅋ
-
877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18:29>>0
테피의 아침 착용
//전 진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
878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18:46핫! 레주가 그 말을 하기 전에 이미 써놨지양!
-
879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19:31>>870
근처에 아군은 보이지 않습니다!
오로지 세실 혼자 뿐입니다.
>>871
7개 남았습니다.
>>873
"치안대가 있는 현장에서 사건이 벌어졌다라...빠르게 사람들을 몰아낼 수 있겠지만 우리는 그 전에 일을 해야되는거 아니었나?"
루그나가 그렇게 말해옵니다.
"아!"
그러더니 갑자기 손뼉을 탁, 하고 칩니다.
"치안대의 순찰 경로에서 일을 저지르면 되잖아! 치안대가 돌 때는 뒷골목이나 빈민가는 다들 꼭꼭 숨어서 나오질 않는다고!" -
880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0:20:52"하아!"
발터는 오러1을 사용한 대일격으로 다수의 석상을 동시에 부수려 해본다.
>>0 -
881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21:34>>877
장착합니다.
그리고 경비병이 돌아옵니다!
>>878 쳇 -
882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22:17>>0
"무엇이라 하셨습니까?" -
883 세실 (89043E+55) 2016. 3. 13. 오후 10:23:01그럼 도끼를 부여잡고. 포위망이 약한곳을 가늠해 봅시다 !
>>0
//저에게 주언까지 해주셨는데양. 막 rid도 줄려하시고 ! -
884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23:39>>880
오러를 1 소모합니다.
『제국식 대검술 : 듀베리 식 - 대일격』
콰아아아앙!
4개가 남았습니다. -
885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23:53아 그렇지.
-
886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24:02"과연 선배님이십니다."
아이작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광장이라면 확실히 치안대의 순찰 경로에 들어갈 거고, 시간을 적당히 조율하는 것 정도는 어렵지 않겠지. 나머지는 사소한 문제들 정돈가…….
"이제 거의 다 해결된 것 같군요."
>>0 진짜 끝? -
887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24:41여러분 어쩌죠 기억력이 호구가 됐습니닼ㅋㅋㅋㄲㅋㅋㅋㅋ
-
888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0:25:04"하아!"
발터는 나머지 것들을 차근차근 박살낸다.
>>0
/듀베리 보고 싶어요 -
889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25:08>>882
"만나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문을 열어드리겠습니다."
헥턴 남작성의 문이 열립니다!
>>883
포위망은 어느 한 쪽이 약하다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매우 두텁고, 정교합니다. 어디든 쉽사리 파고들어갈 수 있지않습니다. 그나마 약해보이는 곳이 있지만 그 곳은 저 세명이 집중적으로 싸우고 있는 곳입니다.
한 마디로 처음에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죄다 저 세명이 죽인거라고 봐도 무방하겠군요. 문제는 저 방향이 아군의 부대 위치와 완전히 정반대라는겁니다. -
890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26:06>>0
"감사합니다."
천천히 들어가며 마음을 다집시다. 이것은 하나의 작은 정치판입니다. -
891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26:12>>886
루그나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실행에만 옮기면 돼. 어떤 것이든 탁상공론은 아무 것도 아니지. 결국 직접 실행에 옮겨야지만..."
루그나가 입맛을 쩝쩝 다시며 발목을 돌리면서 풉니다.
"시작하고 끝을 볼 수 있는거니까."
>>888ㅠ/
3개가 남았습니다. -
892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28:09지금부터 최대한 차분해져야겠군요. 상대가 계승남작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것.
-
893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0:29:31발터는 계속해서 흔들리지 않고 나머지 석상들을 부순다. 이 석상은 악마를 상징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걔중에는 하자드를 상징하는 것도 있지 않을까.
뭐 이미 부숴버렸을지도 모르지만.
>>0 -
894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29:44>>890
카이니아는 안으로 들어갑니다!
성문 안으로 들어가자 말쑥한 정장을 차려입은 날카로운 눈빛의 중년 남성이 카이니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펜시아드 백작가의 영애를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헥턴가의 서자인 포레스트입니다. 성 내부는 상당히 복잡하니 잘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포레스트는 훽 돌아서 걸어갑니다. -
895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30:16"예, 명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기 전에 찾아뵙는 걸로."
정중히 인사한 아이작은 방문을 닫으며 나왔다. 컨디션은 최상에 가깝고, 계획에 필요한 것도 거의 갖춰졌다. 남은 건 마음을 다잡는 것 뿐. 그럼 가야 할 곳은-
>>0 미사보러 수도원으로! -
896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30:39>>893
2개가 남았습니다! 고지가 멀지 않았군요! -
897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30:59위 미스 유 듑듑보이
-
898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31:20>>0
"펜시아드가의 장녀 카이니아입니다. 잘부탁드리겠습니다."
명예 2를 사용합니다. -
899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0:31:21그런데 왜 난 이걸 부수고 있지.
뭐 상관없지 않을까.
발터는 계속해서 돌들을 부숴간다.
>>0 -
900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32:28>>895
수도원으로 갑니다!
막 미사가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아이작은 엄숙한 미사 집전을 위하여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옷매무새를 다시 한 번 단정히 정돈합니다. 신부님의 말씀과, 영성체를 모시고나자 미사가 끝이 납니다.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진행이 끝나기 전까지 정신력이 강화됩니다. -
901 검은 폭군 (마수계의 키르히아이스) (11674E+60) 2016. 3. 13. 오후 10:33:18[병사들을 따로 소집해라... 지금 나에게 진 네녀석은 1군단장이다. 다른 녀석들은 각각 2군단장, 3군단장, 4군단장으로 명한다. 너희들은 각자 2500의 마수들을 통솔하게 된다. 다만 여기서부터가 중요한데. 1군단장과 2군단장은 기동성이 느린 대신 단단하고 튼튼한 녀석들 위주로 골라라.. 3군단장과 4군단장은 기동성이 빠르면서 기습과 돌격에 능한 녀석들로 2500명을 채워라. 내가 지금부터 너희에게 알려주는 걸 잘 기억해둬라.]
검은 폭군은 설명을 시작한다.
눈밭에 그림을 그리면서.열심히 설명하는 그의 모습은 조금 묘했다.
[붉은색 상자가 상대방의 전력, 검은색들이 우리들이다. 검은색 하나당 2500명이다. 튼튼한 병사들 위주로 구성된 1군단과 2군단은 모루라고 부르고, 기동성이 빠른 병사들 위주로 구성된 3군단과 4군단은 망치라고 부른다. 여기서 붉은색 상자 즉 적병들은 철이라고 부른다. 1군단과 2군단으로 이루어진 5천명의 모루가 철과 붙어 버티는 동안, 3군단과 4군단 5천으로 이루어진 망치가 돌아가서 후방을 친다. 그 순간 버티기만 하던 1군단과 2군단 역시 3군단과 4군단의 공격타이밍과 맞물려 같이 공격한다. 상대방의 전위와 후위를 공략하는 내가 생각한 기초전술이다. 이름은 망치와 모루가 좋겠군....]
>>0 전략 회의. //그림판 어렵네양! -
902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0:34:33우와아아아앙! 그림이다!
-
903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35:03>>898
명예를 2 소모합니다.
"저 같은 서자한테까지 그리 예의를 차리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포레스트가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그리 말합니다.
"이 방에 남작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냥 아무 장식도 없는 투박한 철문 앞에 서서는 그가 그렇게 말하고 똑똑, 문을 두들깁니다.
"들어와라."
안에서 허락이 떨어지고 포레스트는 기품있는 동작으로 문을 엽니다. 카이니아는 조심스레 그 방 안으로 몸을 들이밉니다.
"어서오시오. 백작 영애."
단단한 인상의 노기사가 소파에 앉아서 카이니아를 쳐다봅니다.
"앉으시게."
>>899
하나 남았습니다. -
904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35:13발레안이시여, 제게 지금 얻은 평온과 침착을 유지할 힘을.
마음을 다 잡은 아이작은 시간대를 확인하고 다시금 관문으로 향했다.
>>0 선배님찾지 말입니다
//이대로 시작해도 되나양? -
905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36:20라스트 원!
-
906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0:36:33"으아아아아아아아!!!"
발터는 한과 분노를 담아 괴성을 지르며 동상을 위에서부터 두동강 낸다.
>>0 -
907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36:57>>901
- 안타깝지만, 우리 마수들은 그렇게 딱딱 정형화되어있지 못합니다 군주님.
패배한 마수가 공손히 말해옵니다.
- 그냥 무작정 강한 녀석들만 골라왔습니다. 무엇보다 이해가 되지도 않습니다. 왜 그렇게 하는겁니까?
이해도 못합니다! -
908 세실 (89043E+55) 2016. 3. 13. 오후 10:37:06고민되네양//
눈쌀을 찌푸린다. 상황을 두고보아도 무언가 달라질껀 없을꺼 같고. 혼자가면 위험할꺼 같고.
...뭐 기사가 괜히 전략병기겠습니까. 가봅시다.
>>0 포위망을 뚫기위해 조금 들어가봅시다. -
909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37:18>>0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 정중하게 앉으며 헥턴 남작에게 인사합니다. 현재 이 상대는 저보다 현격하게 높은 상대입니다. 그렇다면 인사부터 강하게 나가야죠.
"기사 카이니아 라이너만 네리엘 펜시아드가 헥턴 남작님을 뵙습니다."
명예 60을 사용합니다. -
910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37:40>>904 넹/
루그나를 찾아갑니다.
"뭐야?"
루그나는 몸을 풀고 있습니다.
>>906
동상을 모두 박살냅니다!
......
아무런 변화도 있는 것 같지는 않군요...동공으로 돌아가봅시다. -
911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38:48마수들은 백치미가 매력이군양
-
912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0:39:00"..........."
발터는 동공으로 돌아가반다.
>>0 -
913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39:54>>908
어느 쪽으로 들어갑니까?
>>909
명예 60을 소모합니다.
"반갑소. 아주 어릴 때 말고는 처음보는 것 같군. 영애께서 잘 자라주셨으니 각하께서도 크게 기뻐하실거외다."
헥턴 남작은 아무런 표정도 없이 카이니아를 쳐다보면서 그렇게 대답합니다.
"장신구들이 내 눈을 아프게 하는군. 펜시아드이니 그 정도 쯤은 괜찮겠지. 이 곳에 온 용건은 무엇이오?" -
914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40:06"슬슬 출발할 때가 된 것 같아서요, 선배님. 아직은 여유가 좀 있습니다."
아이작은 루그나의 옆에 서서 같이 몸을 풀기 시작했다.
>>0 스트레-칭! -
915 세실 (89043E+55) 2016. 3. 13. 오후 10:40:44>>0 아군이 있는 곳
-
916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0:40:50마수들은 동물이니까....
그런데 어떻게 말하는건지?
염화인가? -
917 검은 폭군 (마수계의 키르히아이스) (11674E+60) 2016. 3. 13. 오후 10:40:56[정형화 되어있지 못하겠지 거기다 이런 간단한 전략도 훈련이 필요할테니까.]
[하지만 이 작전은 매우 효율적일 것 이다. 지금까지 마수들의 전쟁은 단순히 개인의 강함과 숫자의 차이에 따라 결정되었다. 지략가의 판단력이나 순발력이 빛을보이는 경우는 적었지. 오히려 그런 딱딱하게 굳어버린, 전형적이게 되어버린, 일종의 당연시 되어버린 것을 모두가 알고 있음에도 또다시 그런 실수를 보인 경우, 그 틈에 지략과 용병술이 들어갈 틈이 만들어진다.]
검은 폭군은 진지하게 말한다.
[각자 2500 마리다. 너희는 그 2500마리의 군단장 역활이 되어 군대를 통솔해야 한다. 만약 통솔을 거부하는 녀석들이 있다면 나에게 말해라.]
>>0 설명충 -
918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41:01>>911 헉 멍청함이 매력인가..!
>>912
동공으로 돌아갑니다!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입니다.
예를 들자면....
발터는 재빠르게 검을 뽑아들어 기괴한 모양을 한 살덩어리를 깔끔하게 베어버립니다!
거대한 마을같은 것들 말이지요. -
919 세실 (89043E+55) 2016. 3. 13. 오후 10:42:19키르이하이스.. ?
-
920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43:12이동완료!
-
921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43:20>>914
아이작도 루그나와 함께 몸을 풀기 시작합니다.
땀이 조금 흐르고 누구 죽이는 척 하기엔 딱 좋은 상태입니다.
>>915
아군이 있는 곳은 뒤쪽과, 포위된 곳 중앙입니다. 포위망의 어디를 공격합니까? 8방향중에서 정해주세요. 아군은 정남쪽에 위치해있고 포위된 아군은 정북쪽으로 나아가는 중입니다.
>>917
마수들은 수준높은 인간의 전술과 전략에 대한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그렇게 쪼개면 오히려 불리한 것 아닙니까? 수가 적으면 하나하나씩 공격당해 무너질겁니다. -
922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44:40진행 끝나고 왕꼠 보러가야징!
-
923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45:07"이제 출발하는 게 어떨까요, 선배님?"
온 지 얼마 안 된 자신보다는 선배님이 치안대의 순찰 루트라던가 시간에 대해 잘 아시겠지. 실행 전까진 얌전히 따르도록 하자.
>>0 고고 -
924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45:35>>0
시작부터 직구, 수많은 장신구로 이미 점수는 떨어진 상황.
"현재 남작님의 숲에 일어나는 실종사건에 관해서입니다."
정신을 꽉 잡고, 상대방을 이해시켜야합니다.
"얼마 전 들은 소문으로는 그 숲에서 수많은 실종사건이 일어났다 들었습니다. 그 일에 관한 일로 이리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설명할지는 감조차 잡히지 않습니다. 다만, 이 남작이 중시하는 것은 명예.
"실종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그 숲에 무언가가 숨어있을 가능성까지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었습니다. 남작님. 저는 펜시아드이기 이전에 기사입니다. 기사 카이니아입니다. 그런 제가, 비록 오만일지 모르나, 실종사건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고개를 숙이며 말합니다.
"부탁드립니다. 더이상 이후에도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그 근본을 찾아보기 위하여. 숲에 들어가도록 허락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명예 10을 사용합니다. -
925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45:47안돼! 로만이 마수들의 매력포인트를 없애려 하고 있어양!
-
926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0:45:59".................."
발터는 조용히 마을을 관찰한다. 과연, 도망친것이 아니라 결계로 숨겨뒀던 것인가.
>>0 -
927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46:57질렀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
928 검은 폭군 (마수계의 키르히아이스) (11674E+60) 2016. 3. 13. 오후 10:47:31[5천이란 마수는 적은 숫자가 아니다. 이 작전의 중요한 점은 얼마나 모루가 잘 버텨주나지. 나역시 모루쪽에서 1군단과 2군단장을 도와 지휘를 도울 것 이다. 그러니 절대로 쉽게 부숴질수가 없어. 그리고 실전에서 만약 뒤에서 갑자기 적군이 튀어나와 공격한다면 당황하지 않을 녀석들이 몇명이나 있을 것 같느냐. ]
[5천명의 적군이 앞뒤에서 공격한다면 버틸녀석들은 얼마 없을 것 이다.]
>>0 이거 스킬화 되는건가 ㄷ... -
929 세실 (89043E+55) 2016. 3. 13. 오후 10:48:17잠만 잠수 !
-
930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50:46>>923
루그나는 굉장히 귀찮아하지만 자신의 검을 챙기고는 목을 좌우로 꺾은 다음에 자리에서 뜹니다.
"가자. 뭐 마땅히 생각해둔 다른 곳은 없지? 광장으로 확정인게 맞지?"
루그나는 신중하게 다시 한 번 확인해옵니다.
>>924
명예를 10 소모합니다.
헥턴 남작은 카이니아를 노려봅니다.
"영지에 대한 그 권한은 오로지 그 영지의 주인에게만 존재하는건 알고 있겠지 영애?"
그가 그렇게 말해옵니다.
"중앙도, 자네 아버지도. 발레안도! 그 누구도 내 영지에 이래라 저래라, 내가 하겠다 쟤가 하겠다 간섭하지 못하네. 알겠는가?"
헥턴 남작의 서슬퍼런 눈이 카이니아와 마주칩니다.
"내 영지의 일은 내가 알아서 하네. 우리 헥턴 남작가에서 알아서 할 것이야. 내 영지에 간섭하려들 생각말게."
완벽하게 거절당합니다.
>>926
마을을 관찰합니다.
사람들은 밖에 보이지 않지만, 건물에 달려있는 작은 창들에서 많은 시선이 느껴집니다. 그들은 아직 결계가 깨지지 않았다고 믿는 모양입니다. -
931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52:28>>928
여전히 마수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능이 딸리기 때문일까요?
- 하..하지만..뭉쳐있지 않으면 저들이 우리를 얕볼겁니다! 그건 결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다른 마수들도 검은 폭군의 작전에 크게 반발합니다.
...칼락은, 이럴 때 압도적인 힘으로 마수들을 모두 찍어 눌렀을까요? 아니면 그들을 깨우쳤을까요?
>>929 부에엑.. -
932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0:52:49"..............."
발터는 마을에서 가장 큰 건물을 상대로 천천히 걸어가 힘을 모으고, 대일격을 날린다.
그 죄를 확인할 필요조차 없다. 둥지 째로 쓰러져 죽거라 악의 종자들이여.
>>0 -
933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52:56>>0
기죽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오만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 남작님께 질문하고자 하는 일이 있지만, 맘으로 삼키기로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만했습니다."
명예 20을 소모,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934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53:50"네, 증인이 되줄 사람도 꽤 있고, 치안대가 많이 순찰하는 곳이니까요. 곳곳에 골목들도 있고 말이죠."
일단 자신이 생각하기에 최적의 장소는 광장이었기에 그렇게 말했지만, 혹시 선배님의 의견은 조금 다른 걸까.
"선배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 텔 미 -
935 세실 (89043E+55) 2016. 3. 13. 오후 10:54:11는 끝 !//
>>0 아군 전체는 버틸터이니 포위된 정북쪽으로. 근데 정북쪽으로 계속 나아간다구양 ? -
936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54:57>>932
발터는 가장 큰 건물 앞으로 갑니다!
너무 큽니다! 대일격 정도로 한 번에 무너뜨릴 수 있는 크기가 아니군요!
하지만 발터가 그 건물 앞으로 가자 약간 소란스러워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결계가 깨진걸 이제야 눈치채는겁니까?
>>933
명예를 20 소모합니다.
"그러하다니 다행이군."
헥턴 남작은 소파에 등을 기댑니다. -
937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0:55:17예! 악마숭배자들을 몰살하러 천사의 사도 발터섹시가 왔군양!
-
938 검은 폭군 (마수계의 키르히아이스) (11674E+60) 2016. 3. 13. 오후 10:55:37[에이잇! 시끄럽다! 내가 너희들의 허락을 받고 작전을 세워야하는 것 이냐! 지휘관은 나이니 내 명령대로 실행해라! 알아들었으면 빨리빨리 군단을 정비해! 2500마리씩!]
>>0 빨리해와양! -
939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0:56:55"우두머리가 있다면 나와라."
발터는 조용히 말한다.
"이건 부탁이나 통첩이 아니야. 명령이다."
>>0 -
940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0:57:00>>0
"젊은 혈기에 무모했습니다. 남작님의 심기를 상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간섭하려는 의미는 없었으니...용서 부탁드립니다."
명예 10을 사용합니다. -
941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0:57:18>>937 요즘은 업그레이드 해서 발터오버섹시에영!
-
942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0:57:32마수들 숫자는 셀 수 있을까.
-
943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0:59:15>>934
"광장도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지만. 역설적으로 보는 눈이 너무 많은 것도 마찬가지야. 보는 눈이 많다는건, 말하는 입이 많다는거지."
루그나가 턱을 왼손으로 살살 쓰다듬으며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하는 입이 많다는건, 서로 다르게 말하는게 많다는 것이기도 해. 대중들이 우리의 의도대로 전부 움직여줄리는 없다. 많은 수는 우리가 생각한대로 말하고 전하고 떠들어대면서 소문을 부풀리겠지만 그 소문은 쉽사리 통제할 수 없어. 우리가 문관은 아니잖아? 하! 또, 다르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다. 그들이 말하는 것과 부풀려진 소문이 만나서 펑 터지면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도 없는건 아니야."
루그나가 의외로 똑똑한 면을 보여줍니다!
"...아무튼 이건 내가 다른 애들이랑 얘기해봐서 나온 결론이고. 해결방안은 치안대를 확실하게 우리 쪽이 원하는대로 움직이게 하는거지. 그것만 된다면 사실 장소가 어디든 아무 상관이 없어. 치안대는, 사실 우리 기사들보다 이 도시에 대한 영향력이 훨씬 높으니까....라고 분대장님이 말씀하셨다."
라는군요!
>>935 헉 빨라!/
포위된 정북쪽으로 세실은 빙 에둘러서 헤엄쳐갑니다.
3명은 정북쪽으로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
944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00:37>>938
마수들은 굉장한 불만을 품고서 2500씩 수를 나눕니다.
마수들이 굉장히 불안해하기 시작합니다.
>>939
아무도 나오지 않습니다.
누가 나오겠습니까? 나오면 죽을텐데.
>>940
명예를 10 소모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줬으면 좋겠군."
그가 사과를 받아들입니다. -
945 세실 (89043E+55) 2016. 3. 13. 오후 11:00:58아직도 헤엄쳐 간다니. 그전에 어디를 가는지가 궁금해질 지경인데.
>>0 일단은 좀 더 쫒아가보자. -
946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01:47>>945
세실은 헤엄치고 저 세명은 배에서 배로, 포위망을 뚫어가면서 북쪽으로 가는 중입니다.
세실은 헤엄을 쳐가면서 저 세명의 경로를 멀리서나마 쫒아갑니다. -
947 검은 폭군 (마수계의 키르히아이스) (11674E+60) 2016. 3. 13. 오후 11:02:34[안내역 안내해라. 다음 마수무리가 어디에 있는지.. 너희들은 대열을 맞춰서 따라와라.]
검은 폭군은 준비를 끝내고 시작합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무조건 이길테니까]
>>0 안내하세양! -
948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1:03:14>>0
"주의하겠습니다."
감사를 표하고는 잠시 생각합니다. 숲에 들어갈 방법은, 더이상 없겠죠. -
949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04:15>>947
마수들의 사기가 크게 떨어집니다.
안내역의 마수가 안내를 하지만, 그 역시도 몸이 조금 둔해졌습니다.
- 저는 이 근방에서 살지를 않아 그들이 어디에 숨어있는지는 모릅니다. 그냥...다른 군소 군주들을 찾으러갈까요?
물어오는군요! -
950 세실 (89043E+55) 2016. 3. 13. 오후 11:05:19>>0 진짜 어디가는 걸까요. 근처 배에 올라가 잠시만 지켜봅시다.
-
951 검은 폭군 (마수계의 키르히아이스) (11674E+60) 2016. 3. 13. 오후 11:05:44[..그래 다른 군소 군주를 찾아라. 그들을 찾아봤자 무의미 하니까.]
지금 중요한건 전쟁이다.
통합이 문제가 아니야.. 이 계획이 얼마나 유용한지 그들에게 알려주는게 먼저다.
언제나.. 전쟁은 문제의 해결책이 되는군.
>>0 다른 군소군주! -
952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1:06:00"......그렇다면 내가 들어가지."
발터는 문을 열고, 잠겨있다면 부수고 안으로 들어간다.
>>0 -
953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06:26>>948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
954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1:06:30"혜안입니다. 그렇다면 조금 더 인적이 적으면서 치안대를 무리없이 움직일 만한 곳이 필요할 텐데……."
그런 장소가 어디일까, 흠. 상점가?
>>0 어디일까양 -
955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1:07:26>>0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시간을 써주셔 감사드립니다."
명예포인트 60을 모두 현재명예로 바꿉니다. -
956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07:45http://www.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situplay&card_number=1457878017&recent=true
-
957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10:13>>950
근처 배에 올라갑니다!
...그냥 정북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저들은 포위망을 일단 뚫고 보자라는 생각일겁니다.
아군의 위치가 어디인지 알 길이 없는 것이겠지요! 하긴 3명이서 몇 천명을 상대하는데!
>>951
안내역은 다른 군소군주들의 위치를 안내하기 시작합니다.
>>952
문을 부수고 들어갑니다!
그제서야 난리가 나고 비명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안에는 검은 로브를 쓴 늙은 노인 여럿이 모여있다가 쾅! 하고 들어온 발터를 보고는 다들 놀라거나 도망치려고 합니다!
>>954 혜안보고 혜자 도시락으로 착각을;;/
루그나도 조용히 고민에 빠집니다.
"...그냥 처음 광장으로 할까? 생각하기 너무 귀찮지 않냐."
>>955
명예 포인트를 전환합니다. -
958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1:10:42>>0
물러납니다. -
959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11:26>>958
방에서 나옵니다!
"용무는 잘 끝마치셨습니까?"
포레스트가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군요. -
960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1:12:14발터는 노인 한명을 낚아채고 칼을 뽑는다.
"지금부터 문답의 시간이다. 답하거나 죽거나 너에겐 둘 중 하나의 선택 밖에는 없다. 알았나?"
>>0 -
961 세실 (89043E+55) 2016. 3. 13. 오후 11:12:16>>0 해엄치지 말고 배와 배를 건너뛰어 저들에게 다가갑시다.
-
962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1:12:18>>0
"...실패했습니다. 역시, 문제가 깊었습니다."
상대방을 바라보며 작게 미소짓곤 고개를 숙입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963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1:12:41고개를 젓는 아이작.
"잠깐 덜 귀찮으려다 나중에 더 귀찮아 질 수도 있잖습니까. 상점가는 어떨까요? 저녁 시간대엔 광장보다 사람이 적으면서도 순찰은 반드시 도는 곳이니……."
>>0 하우 두유 띵크? -
964 세실 (89043E+55) 2016. 3. 13. 오후 11:13:04으앜 또 잠수 !
-
965 검은 폭군 (마수계의 키르히아이스) (11674E+60) 2016. 3. 13. 오후 11:13:36[흠..]
우선 전쟁을 통해 세력을 늘리고 규합시킨다 하여도 그 다음문제가 있다. 숨어있는 녀석들은 어떻게 처리할까..
전쟁에서 가장 귀찮은건 게릴라 세력이다..
>>0 가자! -
966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14:43>>960
노인들은 다들 도망치려합니다!
후다닥 거리면서 다들 의자를 내팽개치고 달아나지만 그보다 발터의 몸이 훨씬 더 빠릅니다!
퉁!
발터가 몸을 튕기듯 앞으로 달려나갔고 가장 뒤에 있던 노인 하나의 목이 그대로 발터의 손아귀에 빨려들어가 잡힙니다!
"크헙..."
발터는 한 쪽 손으로 노인을 잡아든 상태에서 조용히 검을 뽑고는 천천히 문 쪽으로 걸어가 출구를 막아버립니다. 다들 벌벌 떨면서 발터의 입만을 쳐다봅니다.
>>961
다가가려면 포위망을 뚫어야만합니다.
>>962
포레스트는 별 말씀을, 하면서 과장된 예를 표합니다.
"돌아가신다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967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1:15:17>>0
"부탁드리겠습니다." -
968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16:19>>963
"사람은 상점가에 더 많을거다."
루그나가 그렇게 대답합니다.
"특히나 아침은 더더욱...하지만 저녁이라..흠.."
루그나가 하늘을 쳐다봅니다.
"야시장은 열리지 않겠군. 나쁘지 않은 선택같다."
>>964 (부들)
>>965
안내가 끝납니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경로 안내를 종료합니다.
- 허, 그리도 많은 마수들을 이끌고 이런 작은 곳에는 무슨 일들이신가?
염소의 형태를 가진 마수가 평야에서 무리를 이끌고 검은 폭군과 그 무리들의 길을 막아섭니다. -
969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16:35>>967
카이니아는 성 밖으로 안전히 안내됩니다. -
970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1:17:27>>0
- 킥스탈님. 바쁘십니까?
오러호흡 -
971 세실 (89043E+55) 2016. 3. 13. 오후 11:17:37또 광탈//
그럼 뚫어야 겠지요. 해적들이 막으면 그건 그거대로 힘글껍니다.
>>0 포위망을 뚫기위해 들어가자. -
972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1:19:31"왜냐."
발터의 물음은 근본적인 것이었다.
"왜 너희들은 악마를 숭배하고 있나. 택하는 것만으로 타인을 상처입히는 길을 택한거지? 도데체 너희들은 무슨 일을 겪은거냐? 이런 선택을 하지 않으먄 안될 일이 있었던거냐!?"
그렇게 묻는 것은 절박하고, 또 애원하는 것만 같았다. 발터는 아무리 기사라고 해도 온실속의 화초. 그렇게 자라온 그에게 있어서, 악마숭배자는, 정말로 이해할 수 없었던 인종이었던 것이다. 그것을 알지 못한다면 발터는 이들에게 심판을 내리는 일을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대답해. 모른다, 또는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모르겠다, 같은 어중간한 대답이 나오면 곧바로 네놈의 혀를 뽑아주마."
>>0 -
973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19:42>>970
킥스탈은 아무런 응답도 없습니다.
>>971 허억../
북동쪽 방향에서부터 포위망을 공격해들어갑니다!
세실의 도끼가 갑작스레 뒤에서 해적의 머리를 박살내자 그 쪽의 해적들은 그대로 뒤로 돌아 세실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
974 검은 폭군 (마수계의 키르히아이스) (11674E+60) 2016. 3. 13. 오후 11:20:06[마수들의 왕이 명하셨다.. 모든 마수들을 통합하라고.. 뭐 통합당할 녀석들은 진작에 왔었겠지... 무릎을 꿇는 법을 배우지 못한 자여. 선전포고다.]
검은 폭군은 3군단과 4군단장에게 눈치를 준다.
[정복당하고 죽기 싫다면 와라..]
>>0 전술의 성과를 보자. -
975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1:20:14>>0
집으로 갑니다. -
976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1:21:16"그럼 존 씨와는 광장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천천히 상점가로 유도하는 걸로 하죠. 출발할까요?"
불안요소는 많지만, 그렇다고 물러설 순 없겠지.
>>0 승인 시 고고 -
977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24:35>>972
"크흐흐흐..."
붙잡힌 노인은 공기가 새는듯한 웃음을 지으며 자글자글한 주름으로 가득한 눈으로 발터를 쳐다봅니다.
"왜 섬기느냐고 물었느냐? 발레안의 개야."
끌끌끌거리면서 노인의 입이 귀까지 찢어지도록 웃습니다.
"그러는 너는 어째서 발레안을 섬기느냐? 제국의 황제에게 충성하느냐? 그들이 정의이기 때문인가? 그들이 선이고, 그들이 옳기 때문에?"
노인이 발이 허공에 뜬채로 허우적거리면서 양 팔을 발터의 손에다가 대고 이를 악뭅니다.
"반드시 무슨 일이 있어야만 너는 무언가를 추구했던가? 이 모든 것. 숨쉬는 것과 살아가는 것과 모든 감정의 작용과 그 부산물들. 이런 것들이 뭐가 있었기 때문에 있는가?"
화악!
갑작스레 노인의 얼굴이 발터의 코 앞으로 다가옵니다.
"우리에게는 사탄이 정의이자 우리의 선이기 때문이다! 너희들이 하지 못하는 것들을 그 분께서 이루어주셨고, 너희들이 정한 선이라는 행위 때문에 잃은 것들을 되찾아주셨다! 그가 진리요, 곧 우리의 군주이거늘. 어찌 그런 어리석은 질문을 한단 말이냐 발레안의 개야!"
미쳤습니다. -
978 검은 폭군 (마수계의 키르히아이스) (11674E+60) 2016. 3. 13. 오후 11:25:32>>977 크! 저분 배우신 분
-
979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25:58>>74
염소는 검은 폭군을 노려봅니다.
-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군. 오랜 관습에 따라 우리 무리의 영역에서 물러나기를 바라지. 네 수하들의 상태가 말이 아닌 것 같은데 곱게 가는 것이 좋을게야.
마수들은 쭈뼛거리기만 합니다.
>>975
집으로 갑니다!
>>976
루그나가 승인합니다. -
980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1:26:54>>0
평정심을 주제로 명상을 시작합니다. -
981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1:26:58"예, 출발하지요."
>>0 간~다~ -
982 검은 폭군 (마수계의 키르히아이스) (11674E+60) 2016. 3. 13. 오후 11:29:46[어디서 부터 어디가 네 영역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말해두마.]
[여긴 예고입테스 전하의 땅이다.]
[1군단 2군단 나를 따라와라. 3군단 4군단은 작전대로 해라. 만약 내가 지시한대로 하지 않는다면 군단장과 너희 모두 전하에게 말해서 엄벌을 내리게 해주마...]
그는 그렇게 말하며 1군단과 2군단에게 따라오라고 하며 천천히 전진한다.
[오랜 관습.. 그 관습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모르겠지만 오늘이 마지막일 것 이다!]
>>0 전쟁시작 -
983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30:42>>980
명상을 시작합니다!
>>981
갑시다! 우선 광장으로!
>>982
전쟁이 시작됩니다!
마수들은 편제를 헷갈려 서로 부딫히기 시작합니다!
...갈 길이 멉니다. -
984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1:31:57"...................................그렇군. 내가 어리석었다."
발터는 그렇게 말하고 노인을 내려놓고 그의 머리를 잡고 비틀어버렸다. 너무나도 허무한 죽음. 발터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어쩌면 그들도 교화시킬수 있을지 모른다고. 어떤 악인에게도 갱생의 여지는 있다고. 발터는 세상 전체를 긍정하고 있었고, 또 그런 마음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나아갈 수 있었다. 허나, 이들은 달랐다. 그들은 악이 아니었다. 그들은 또 다른 정의. 세상이 그들을 부르는 이름과는 달리 그들에게도 그들 나름의 정의가 있었다. 그것을 본능적으로 깨닫고 있어도, 마음으로서 인정할 수 없기에 발터는 이곳에 온 내내 괴로웠던 것이다.
"서로 이해할 수 없고 구제할 수 없다면, 길은 하나."
들은 악이 아니다. 그저, 그 정의가 우리와 함께 있을 수 없었을 뿐. 발터는 흐르는 눈물을 억누른채, 검을 뽑는다.
"심판의 시간이다."
발터는 학살을 개시했다.
>>0 -
985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32:21이얏호! 신난다 학살의 시간이다!
-
986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1:33:02어쩌면 말로 설득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아니었네요.
서로 다른 정의라면 상충할 수 없겠지요..... -
987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1:33:20루그나와 시덥잖은 얘기를 주고받으면서 광장까지 온 아이작은 자연스럽게 시선을 돌려 주변을 훑었다. 어디 보자, 존 씨는 있을까…….
>>0 훑어본다 -
988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1:33:38>>985 레스주는 침울한데! 스레주는 신났어!
-
989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1:33:51잘 가라 이단종자녀석들!
-
990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1:34:39>>0
평정심이라 함은 언제나 조용한 것이 아니다. 그저 마음을 잔잔하게 놔두고, 그것을 통하여 알아내는 것이다. 내가 얻은 깨달음, 인정. 오히려 그것과 연관되는 것이다.
생각은 잔잔하되, 하나의 수면과 같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수면에 작은 물방울이나, 돌멩이를 던져 파문을 일으킨다. 그리고 나는 거기에서 생각을 가졌다.
그 떨어진 물조차 받아낸다면 어떨까 하고, 내가 얻은 깨달음인 이해,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생각하는 것처럼, 파문이 일어날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고, 받아들이면 되지 않겠는가 하고.
그렇다. 생각의 연장점에 있다. 어디까지나 평정도 이해의 일부분이다. 평정심 역시 그것을 이해함에서 비롯되고, 그것을 통하여 마음을 다스린다. -
991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1:35:18원래 광신도들은 못막습니다.
-
992 검은 폭군 (마수계의 키르히아이스) (11674E+60) 2016. 3. 13. 오후 11:36:25[주목! 전열을 가다듬어! 침착하게 상대해라! 자리를 유지해! 천천히 앞으로 움직여라!]
>>0 목소리에 마기를 1 담아 퍼트리듯이 외친다. -
993 세실 (89043E+55) 2016. 3. 13. 오후 11:36:43어우//
그대로 치면서 튕겨냅니다. 덤비면 찍고 막으면 차버립시다. 전쟁은 일단 이겨야 합니다. 저들을 불러 아군의 포위망을 엽니다.
"으럇 !"
>>0 그대로 들어가면서 싸웁시다 -
994 아이작 (30071E+50) 2016. 3. 13. 오후 11:37:42뭐 각자 사정이 있었겠지요. 신은 모든 이에게 평등한 구원을 주지도 않고, 신의 편이라고 모두 선한 것도 아니니까요.
-
995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1:38:38누구의 시선에서나 달콤한 과실을 내민다면 그것을 잡는 것은 인간이고, 그 과실을 거부하는 사람을 현인이라고 합니다.
다만 우리 사람들은 그 거부한 사람을 미치광이라 부르죠. -
996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1:38:52그래도 전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가능하면 설득도......후우....
-
997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1:39:58발터주의 선택도 옳습니다. 다만 악마숭배자인 제 입장이라면 저는 설득보단 학살을 선택했을겁니다.
훌륭합니다. 발터주. 잘버텨주셨습니다. -
998 발터 (93567E+53) 2016. 3. 13. 오후 11:41:38>>997 감사합니다... ㅠㅠ
-
999 카이니아 (18383E+51) 2016. 3. 13. 오후 11:42:13발터주 혼자 저걸 해내셨다고 하니깐 무섭습니다.
-
1000 ◆18I0Tio3/k (15552E+57) 2016. 3. 13. 오후 11:42:37>>984
정의의 적은 또다른 정의입니다. 세상에는 오로지 한 가지 정의만이 존재하지 않고, 수없이 많은 각자만의 정의가 존재합니다. 그런 것들이 서로 화합하였을 때는 훌륭한 효과를 일으키지만 세상은 화합보다는 다툼을, 평화보다는 전쟁을, 사랑보다는 증오를 추구합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문명을 이룬 종족과 살아남아있는 모든 종은 경쟁과 투쟁을 통해 생존해왔고 그것은 궁극적으로 하나의 정의가 또 다른 정의에게 자신을 강요하면서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전쟁, 학살, 승리.
자신의 정의를 강요하고, 상대방의 정의를 짓밟는 이 행위는 과연 야만적인 것입니까? 아니면 오랜 시간동안 인간을 비롯해 모든 문명 종족이 고민해온 평화와 전쟁 사이에 있는 정답인 것입니까? 우리는 아직 어리고 나약합니다. 사악하고 잔인하고, 지혜롭고 강건합니다. 어떤 것도 단 하나로만 정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단 하나만을 인정합니다. 이 오래된 철학적인 질문이자 모순된 질문에 대한 당신의 대답은 무엇이었습니까? 아, 대답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이미 당신은 행동으로 정답을 보여주셨으니 말입니다.
심판이 시작됩니다! 랏시엘이 발터를 보호하기 시작하고 발터는 손에 약간 힘을 주는 것만으로도 노인의 목을 비틀어 죽여버립니다!
화악 - !
검이 춤을 추기 시작하고 사람의 피가 비처럼 하늘에서부터 땅으로 떨어져내려와 바닥을 적셔버립니다........
『붉은 비가 내릴 때』Lv.1
『액티브』
『군중』
『하늘에서 붉은 비가 흩뿌려집니다. 이것은 비유일까요? 아니면 사실일까요? 허, 왜 그렇게 단순하게만 생각을 한단 말입니까? 비유이면서도 사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신겁니까? 아니군요. 그렇겠군요. 그래요 그럴리가 없습니다. 붉은 비. 색깔이 붉은 비일 수도 붉은 액체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 어느 쪽이든 당신이 만들어낸 이 붉은 참상에는 붉은 비가 내렸다는 표현이 몹시 어울립니다! 쉿, 조용히 하십시오. 오로지 눈에서 흐르는 투명한 액체를 제외하고는 모두 붉어진 액체들이 보이지 않습니까? 이런 붉은 비가 내릴 때, 당신은 어떻고 타인은 어떨지...상상해봅시다.』
『사용시 근처의 모든 생명체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킵니다.』 -
1001 검은 폭군 (마수계의 키르히아이스) (11674E+60) 2016. 3. 13. 오후 11:43:39공포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