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7103875> [크로스오버] 교차하는 만남, 위기일발 수련회! (1001)
하늘주 ◆zD4Kt73Qyw
2016. 3. 5. 오전 12:04:35 - 2016. 3. 5. 오후 2: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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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늘주 ◆zD4Kt73Qyw (75E+40) 2016. 3. 5. 오전 12:04:35이곳은 호은 학교와 Psycho 의 크로스 오버 스토리를 다루는 장소입니다.
서로간에 배려하는 자세를 가지고 하룻동안 좋은 추억,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합시다. -
1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2:39:57이사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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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2:40:03그럼 이곳은 제가 띄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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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2:40:18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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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2:40:23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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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 없음 (05145E+55) 2016. 3. 5. 오전 12:40:55혜리혜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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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2:41:12히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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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은화니주 (51788E+57) 2016. 3. 5. 오전 12:43:22눈누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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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2:45:32드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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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서희주 (81287E+56) 2016. 3. 5. 오전 12:45:41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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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시원주 (31579E+55) 2016. 3. 5. 오전 12:46:16이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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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태양주 (05145E+55) 2016. 3. 5. 오전 12:46:37태양주는 슬슬 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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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46:41다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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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47:00>>11
잘자요.
(쓰다듬) -
14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2:47:23잘 자요 태양주! 좋은 꿈 꾸시고요. 그리고 P스레주.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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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시원주 (31579E+55) 2016. 3. 5. 오전 12:47:27태양주 잘자고 P씨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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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2:47:36굿밤 태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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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전 12:47:38하랑하랑해서 하랑한 하랑의 하랑주입니다.
스레에서 시크함과 쿨함을 담당중입니다. -
18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47:56편하게 아무렇게나 불러요. 스레주도 괜찮고
다들 반갑습니다. -
19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2:48:11태양주 잘자요!
싸이코 레주 어서오세요! -
20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2:48:15어서오세요 하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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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2:48:28반가워요! 하랑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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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2:48:36어서오세요 사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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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2:48:38(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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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2:48:52하랑주 반가워요!방가방가 햄토리(썰러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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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2:49:04아 사이코가 아니라 사이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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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은화니주 (51788E+57) 2016. 3. 5. 오전 12:49:24다들 어솨요!! 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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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전 12:49:42다들 안녕하세요.(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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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49:56사실 우리 하랑주가 율주보다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후후
하지만 지금은 쿨한척 하고있지. 그것도 갭모에해 -
29 은화니주 (51788E+57) 2016. 3. 5. 오전 12:50:41저희 율주도 기엽습니다. 우리 애가얼마나 기여운데! (율ㅈ주님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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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51:30우리 하랑주가 더 귀엽거든요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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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2:51:30다 귀여운걸로 해! (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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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2:51:34왜 은근슬쩍 경쟁을 붙습니까 ㅋㅋㅋㅋㅋ 다들 귀엽고 예쁘고 멋진걸로 결론지읍시다! 우리!!
고로 하랑주가 저리 소개를 하니 우리 호은 학교 측도 소개를 하죠. 자! 다들 간단하게 소개해봅시다! -
33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전 12:51:48>>28 유언비어다!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없으며 변호사를 해임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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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51:51>>31
(총맞음)
(사망) -
35 칼리시아주 (34176E+55) 2016. 3. 5. 오전 12:52:08Hello? 반가워요. 칼리시아주, 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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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52:51아, >>35쪽은 우리 리스주.
멋진 여성분. 대학생이시고, 모델처럼 생기셨죠. 매력이 철철 흐르시지. 후후 -
37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2:52:54아냐!!!!! 하늘주가 귀엽다!!!! 다들 조용히 해!!!! 여기는 하늘주가 제일 귀여운걸로!!! (막장
칼리시아주 반가워영 -
38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53:20신입분이시고.
그리고 나는.. 뭐 설명할게 있으려나.
(긁적) -
39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2:53:28일단 아실 분들은 알거라고 생각하지만 호은 학교 2대 스레주 하늘주라고 합니다.
캐릭터성은 덜렁이 영고 츤데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영고가 한 80% 쯤 될 듯 하네요. 되는게 하나도 없어! 하나도!! 다이스만 돌리면 항상 망했어요만 나오고!! 내기에서 이기질 못해! 이기지를!!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반가워요 칼리시아주! 그때 본 이후로 처음이네요! -
40 칼리시아주 (34176E+55) 2016. 3. 5. 오전 12:53:43스레주는 고양이같은 매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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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은화니주 (51788E+57) 2016. 3. 5. 오전 12:53:51자기소개 시간이에오 ? 팔딱팔딱 뛰는 김 고등어입니다 꿈은 0살이 되는것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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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2:53:56>>37 ......(청테이프) 후우. 방금 무슨 일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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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2: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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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2:54:30>>41 그게 아니라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라는겁니다. 진짜 자기 소개 하면 큰일나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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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2:54:58어서오세요 칼리시아주
그저 평범한 병X짓 하기 좋아하는 남고딩 태민이의 오너입니다! -
46 칼리시아주 (34176E+55) 2016. 3. 5. 오전 12:55:22저를 소개한다.
먼저 현실에서는 노력하는 대학생, 여기서는 이상하게 매력 넘치는 여성 취급을 받아요.
캐릭터는 센 언니. -
47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55:38>>40
정말요?
(행ㅡ복)
후후
리스주한테 칭찬들으니까 기분좋네요
고마워요
>>41
귀여워라
우후후
(엉덩이 주물주물)
>>42
우우 권력남용이다
>>43
귀여운 율주 반가워요
(엉덩이 주물주물) -
48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2:55:45뿝!!! 우우웁!!!!! (입바람으로 뗌
하늘주가 귀엽다고!!! (난장판(깽판 -
49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전 12:56:26>>48 엄청난 입김이다! 우리 하랑이와 함께 바람 생성을 할 생각 없는가!
하랑 : ? -
50 칼리시아주 (34176E+55) 2016. 3. 5. 오전 12:56:31저에겐 모두 다 귀여우니 걱정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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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2:56:57사실은 사기캐 다혜의 오너죠.
다혜는 호 모 스레 공식 사기캐에여. (유언비어 -
52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2:56:57>>47 싫어요 안돼요 하지마세요☆
(석궁준비) -
53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56:58아 일일이 다 앵커걸어서 반응해드리고싶지만 귀찮다.
(노답)
>>48
다혜주도 언제나 느낀거지만 귀여워.
(엉덩이 주물주물) -
54 서희주 (81287E+56) 2016. 3. 5. 오전 12:57:25태양주 어서오시고 칼리시아주 어서오세요!
전 음악을 좋아하는 독신 애어른 캐릭터 정서희를 맡은 서희주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55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전 12:57:41>>53 2222 다 답장하는 낙으로 스레 오는데 귀찮다(글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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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57:59>>49
님 날수도 있잖아양!
>>50
와앙
(해피)
>>51
우후후
>>52
어째서 석궁?! -
57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2:58:38이거 무슨 순식간에 팍팍팍 레스가 채워지니..
아무튼 모두들 다 반가워요! 하루 뿐이긴 하지만 즐거운 크로스오버가 이뤄지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
58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2:58:41>>49 후후... 돈을 내나라!! 나는 언제나 돈!!
>>53 ... 흥. (똑같이 주물주물 -
59 칼리시아주 (34176E+55) 2016. 3. 5. 오전 12:58:44모두 잘 부탁드려요.
이번 알바비가 조금 많이 들어왔네요. 후배들 치킨이나 사줘야겠어요 -
60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2:58:59>>56 새총에서 석궁으로 바꿨거든요.
제대로 소개하자면 막내는 맞지만 깜찍까진 아닌 율이의 주인 율주입니다!꺄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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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59:07참 칼리시아주 애칭은 리스입니다.
하지만 나만 부를거야!!
(리스주:? 싫은데요?
>>54
나도 잘부탁해요
(엉덩이 주물주물)
>>55
후후후 -
62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2:59:32호은골 최상위권 잉여 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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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2:59:47느긋핸 캐 바다를 굴리는 바다주예요. P모씨 피곤해서 오늘 못들어온다고 들었는데 아닌걸 보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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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2:59:48>>59 후배한테 치킨을 사준다고?! 천사다! 저 스레에는 천사가 있었어!!
>>60 깜찍한데요. 귀여운데요. 이건 나도 인정할 수 없다. 어디서 거짓말이야!(버럭 -
65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전 12:59:56>>58 저희 레주는 돈 많은 캐릭터 싫어합니다.
천만원 수표를 도둑 맞고 사기당하는 하랑이나
백억원 받고 남자들한테 쫓기는 아네스가 그 예죠
(부들부들)
>>59 촬영 알바... 멋졍... -
66 서희주 (81287E+56) 2016. 3. 5. 오전 1:00:17>>61 꺄아!!! (캡사이신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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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0:29바다주 하이하이에요!!
>>62 호은골 최강의 무력을 자랑하는걸 왜 빼는겁니까?!
>>63 느긋해도 체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
68 시원주 (31579E+55) 2016. 3. 5. 오전 1:00:42으잉. 늦었지만 소개합니다! 영고 담당인 하늘주를 이어 캐릭터 굴리기 담당을 맡고있는 시원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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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00:50>>65 ... (우사미눈) 그렇다면 존중해서 금괴로... (쳐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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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시원주 (31579E+55) 2016. 3. 5. 오전 1:00:56바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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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00:56>>59 치키이이이인!!!(초롱초롱)
>>64 꺄악 혼내지마요 -
72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01:00낮에 한번 그쪽에 들렸던 사람입니다.
라곤 해도 기억하고 계신분이 있으려나 -
73 서희주 (81287E+56) 2016. 3. 5. 오전 1:01:02어서와요 바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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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01:25>>57
후후
>>58
앗.. 좀더 세게♥
(개노답)
>>59
역시 멋진 여성
우후후
>>60
어째서 석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위험한거 아닙니까
그리고 귀엽지
(쓰다듬)
오빠가 사탕사줄게 따라올래? 우후후 -
75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1:26>>72 저 그거 보고 있었습니닼ㅋㅋㅋㅋㅋ 가서 뭐한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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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01:29바다주 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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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전 1:01:33>>72 참치회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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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01:46다들 어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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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01:47바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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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01:48>>67
태민이가 어딜 봐서 무력이 높아! -
81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01:53>>75
…산군 밥챙겨주기? -
82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02:10어서오세요 바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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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칼리시아주 (34176E+55) 2016. 3. 5. 오전 1:02:12장학금도 받고 했더니 이상하게 돈이 남아서요. 후배들 먹을 거라도 주면 좋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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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2:33>>80 우리 호은 학교에서 태민이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학생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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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은화니주 (51788E+57) 2016. 3. 5. 오전 1:02:43춥다춥다 크오는 처음이라서 두근두근 거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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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02:43>>74 뭡니까 그 반응! (손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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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02:58>>77
……먹어치워요 산군.(주의, 진짜 산군은 이렇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
88 은화니주 (51788E+57) 2016. 3. 5. 오전 1:03:03헙 다들 어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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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03:27>>80
맞아요. 현우도 못 이긴다고요. -
90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03:30>>84
아냐! 엄청 많아!
하늘이,랑이,성진이,현우,화리,린비 등등.. -
91 칼리시아주 (34176E+55) 2016. 3. 5. 오전 1:03:32은화니주도 반가워요. 하루간 즐거운 이야기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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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03:44>>74 하늘주가 제 새총을 연속으로 모두 회피한 기념으로 바꿨습니다 후후
그리고 사탕!(홀라당 따라가부림) -
93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03:53>>83
그런 선배 사랑합니다♡ -
94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03:54>>63
사실 이런얘기하면 다들 걱정하길래 잘 안하려고 했는데 아까 일곱시에 약먹고 좀전에 깼습니다 후후
그렇게 무리는 아니니 좀 있다 자려구요
약기운 좀 돌면
방금 약먹어서
>>65
아니야 ㅋㅋㅋㅋㅋ
>>66
어째서!!갸아악
>>68
시원할것같은 이름이다
잘부탁해요
(엉덩이 주물주물) -
95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03:58>>90 다혜는 태민이 못 이기죠.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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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04:34>>95
아 다혜까지 포함 -
97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04:37>>90
필드가 산인 경우만 인정하지요 -
98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04:42아 레스가 너무 많아서 따라가기가 힘들다
일일이 반응 못해서 미안합니다. -
99 칼리시아주 (34176E+55) 2016. 3. 5. 오전 1:04:47무력 수치가 높은만큼 특별한 훈련을 찾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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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은화니주 (51788E+57) 2016. 3. 5. 오전 1:04:56???????아까 성ㅇ희롱을 본것같읏ㄷ·기 ???? 눈감고 모른척할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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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은화니주 (51788E+57) 2016. 3. 5. 오전 1:05:24그러믄 저처럼 일케일케 대화하심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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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05:25".........."
-연 하루, 수많은 아이들 앞에서. -
103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05:30>>96 뭐야!! 다혜는 태민이 못 이긴다고오! (생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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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05:31그리고 엉덩이 주물주물은 성희롱이 아니야!!
성추행이지! -
105 칼리시아주 (34176E+55) 2016. 3. 5. 오전 1:05:39하나하나 대답하길 바라진 않으실테니. 스레주도 같이 시끌벅적하게 떠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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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서희주 (81287E+56) 2016. 3. 5. 오전 1:05:54>>90 서희는 아마 한 방에.....
>>94 (칙칙칙칙(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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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05:55하루동안 무슨일이 벌어질지 기대됩니다 두근두근두그으으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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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05:56>>104
(우사미눈) -
109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06:09>>104
아이구 노답아!!
(뒤통수 때림 -
110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6:16어차피 제가 볼땐 하나하나 대답은 불가능합니다. 여기 입장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100이나...(절레절레
그리고 우리들이 아무리 세니 뭐니 해도 저들에게는 애송이들이지. -
111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06:17하루주 어서와요.
...
미안합니다. 정말로 미안해요.
아까 아홉시에 알람 울렸는데 잠결에 끈 모양입니다. 좀전에 빗소리에 깼어요. -
112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06:33안녕하세요. PSYCHO의 방랑, 공간 능력자, 여행가, 연 하루의 주인 하루주. 방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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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06:46어서오세요 하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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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06:46하루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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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서희주 (81287E+56) 2016. 3. 5. 오전 1:06:54어서와요 하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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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06:54>>110
사…산이라면 어느 정도 선전할 수 있을지도? -
117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07:00하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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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07:15하루주 웰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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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07:16하루주는 멋진 여성같은 OL의 분위기를 풍기곤 있지만 젠틀한 신사분이십니다.
쇼타콤이시죠. 우후후 -
120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07:22>>116
설정보니깐 산이고 뭐고 사이코 쪽이 그냥 이겨요! -
121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07:26그나저나 벌써 120을 넘겼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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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07:26>>111
괜찮아요
주무세요(뒷목치기 -
123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07:29변태얏 꺄아아아앗! 성추행을 왜 합ㅈ니까! (찰싹
-
124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07:48>>119
현우:(율이 뒤로 감춤) -
125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7:59반가워요. 하루주!
그건 그렇고 살짝 크로스오버 쪽 이야기를 해봐도 될까요? 음. 공간이 이어지는건 좋은데, 어떤 계기로 호은 학교 쪽 세계로 넘어오게 하는게 좋을까요? 역시 율이가 살짝 저쪽 세계에 갔다가 율이를 이쪽 세계로 돌려보내러 오는 김에, 같이 왔다가 자연스러울까요? -
126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08:11>>122
갸아아
사실 당장에라도 쓰러질것같지만 좀더 대화하다 자려구요
두시정도
약기운좀 돌면
늦게 왔으니까 -
127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08:23>>120
하핳, 아무리 우리라도 못 하는건 못 하는거네요. -
128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08:36>>124 어째서?!
-
129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1:08:45아넷주 이사 완료! 모두 안녕하세요!
사이코 스레에서... 어... 아넷주를 담당하는 아넷주입니다! -
130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08:47(사람이 매우 많다(동공지진
참고로 하루는 장병기를 주무기로 씁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건 무려 여의봉(.. -
131 은화니주 (51788E+57) 2016. 3. 5. 오전 1:08:57스레 빠르다!! 데여버렷
-
132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09:02>>127
저들은 초인이라는 존재로 힘부터가 남달라서 깝ㄴㄴ 해야 되요! -
133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9:10반갑습니다. 아넷주! 하이하이에요!
-
134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09:13아넷주를 담당하는 아넷주 어스와영! (초롱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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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09:14아넷주 어서오세요!
(사이코 위키를 염탐하러 숨어드는중) -
136 서희주 (81287E+56) 2016. 3. 5. 오전 1:09:20어서오세요 아넷주! 반갑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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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09:20어서오세요 아넷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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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09:30아넷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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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1:09:48모두가 반겨주고있어...!(감격)
-
140 칼리시아주 (34176E+55) 2016. 3. 5. 오전 1:09:51요즘 식사를 자주 거르니 살이 너무 빠진 느낌이에요. 여러분은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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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09:55>>125
마블코믹스 방식으로 하죠.
잘봐, 여기 말하는 곰이 있어. 이 곰은 열라짱쎄. 그리고 사실 슈퍼히어로야.
자, 이제 이 곰의 대 활약을 지켜보자!
이런 느낌으로 적당히 전은 생략하고. 개연성이 사실 부족하니까.
정신을 차려보니 조교가 되있었다 정도라던가.
사실 지금 뭘 생각할 정신상태가 아니라. 미안합니다 -
142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09:57아마, 현우가 P스레 같은 험악한 곳에서 살아왔다면 레이무급의 감을 지녔을 텐데…
하지만 호은학교는 일상물이니까 -
143 시원주 (31579E+55) 2016. 3. 5. 오전 1:10:00다들 어서와요! 벌써 1시라니!
-
144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10:38일다 제가 생각하는건 율이가 저쪽 세계로 갔다. 율이가 이쪽 세계의 이야기를 해주다. 헐. 그런 세계가 어디있어? 데려다주는 김에 우리 한번 보러 가보자. 해서 만나는 전개거든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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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10:42하루주는 쇼타콤이나
하루는..(절레절레 -
146 려진주 (4051E+54) 2016. 3. 5. 오전 1:10:43려진주 갱시이이인.. 이 밤에 백단위라니. 려진이 과거썰 솜솜에 쓰다가 아 하고 들렀는데 이거 뭐야. 무서워..
아. 흠흠. 캐는 메두사 성위호환 캐주는 얀데레 미청년이라고 말해진 려진주임다. -
147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10:58여기 사기캐들이 넘처납니다! 수련회 때 음악회같은 거 하면 좋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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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10:59아. P 스레주. 몸이 많이 안 좋은가보군요. 죄송합니다. 그럼 이 이야기는 굳이 지금 할 필요는 없겠죠.
-
149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11:05>>128
쇼타콘(범죄자)가 납치해 갈 수도 있으니까요. -
150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11:08아네스주 어서와요.
우리 리스주 전의 막둥이이자 제 신부이죠. 우후후
엉덩이 주물주물 당하는게 일상입니다.
그리고 고3이죠.
리스주 식사 거르시나요. 밥은 제때제때 챙겨드시길. -
151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11:25>>146 앗 안녕허세여. 저 쪽 스레에서 ㅅ.. 네.
-
152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11:29>>144
저는 괜찮아요.
어서오세요 려진주 -
153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1:11:31려진주 어서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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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11:36려진주 어서오세요
참고로 저분 위험한 분 ㅇㅇ -
155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전 1:11:36하루주 아네스주 려진주 어서오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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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칼리시아주 (34176E+55) 2016. 3. 5. 오전 1:11:41려진주 어서오세요.
이젠 50키로대에서 떨어졌어요. -
157 은화니주 (51788E+57) 2016. 3. 5. 오전 1:12:05헉ㄱ조아요. 그렇게 넘어가는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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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12:06려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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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12:36려진주 어서오세요!
-
160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12:37하루주 그때 사람 많은건 싫다고 한거 공감됩니다
잡담을 못따라가니
뭐든 적당한게 좋죠 후후
가끔은 이렇게 화력 개쩌는거도 나쁘진 않을지도
일요일날은 진이 다 빠져버리겠지만
려진주 어서와요.
이쪽은 송 려진주. 멋진 남성분이시고 커플.
섹드립 담당이죠. -
161 칼리시아주 (34176E+55) 2016. 3. 5. 오전 1:12:48식사를 거르기보단 바빠서 대충 아니면 나중에 하다가요.
-
162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12:50>>157 은화주. 은화주는 호은 학교의 참가자이고 지금 저는 PSYCHO 스레 분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걸 감안해주세요.
-
163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13:03>>149
납치 안해여!
전 쇼타콤이지만 하루는 당장 누가 고백하거나 한데도 "ㅇ? ㄴ" 하는 애에요! 취향도 없여! -
164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13:10호은학교는 거의 1일 1판이니까 말이죠
-
165 은화니주 (51788E+57) 2016. 3. 5. 오전 1:13:56>>162 아. 죄송합니다...!
-
166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13:57>>163
그래서, 본인은 율이 납치하고 싶어요? 안하고 싶어요? -
167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14:03밥도 못드실정도로 바쁘셨던건가요,저런.
그리고 하늘주 왜 갑자기 무게를 잡으시고 그러시죠 우후후
(엉덩이 주물주물)
뭔진몰라도 난 괜찮으니까 너무 터치하지 말아요 -
168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14:05>>160
제가 그런 말을 했던가..(동공지진 -
169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14:07후훟ㅎ후흫 여기에는 연플 난 캐릭터가 3쌍이기 때문에... 만약 오늘 3쌍이 다 모인다면... (노코멘트
-
170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14:26난 율이 납치하고 싶은데
-
171 려진주 (4051E+54) 2016. 3. 5. 오전 1:14:27다들 안녕하세요- 벌써 한시라니..
려진주: 그러고보니 보통 수련회 장소에는 돌밭이 있던데.
려진: 그거 경험담?
려진주: 일단 갯벌에서 뒹굴고, 낙지(?)랑 큰 게(?)잡고 조개캐고, 돌밭에서 바베큐 시설 세워서 캠프파이어 겸 고기 구워먹고.. 다들 그러지 않아? 그리고 조교가 분위기 잡고 부모님 얘기하면 감동받아 울고. 아 물론 나는 안 울었음.
려진: 그럴 만도. -
172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14:56
-
173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15:08>>168
하랑주였던가
>>171
후후
섹드립이나 좀 보여주시죠
생크림이라던가 -
174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15:12>>166
안하고싶은데요.(담담
쇼타콤이라 해도 쓰담쓰담하면서 맛있는 거 주고싶을 뿐이라구요. -
175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15:13>>170 (흠칫)
-
176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15:19>>172 죽창이다아아아아!! (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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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서희주 (81287E+56) 2016. 3. 5. 오전 1:15:43어서오세요 려진주!(사이코 위키 보고 옴
-
178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전 1:15:49하랑주랑 영고주였습니다!
-
179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15:49>>175
오빠가 오무라이스 사줄게 올래? 우후후 -
180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16:06잠깐만. 왜 벌써 200 돌파하려는거야?! (동공지진) 아직 작품은 시작도 안했는데!!
-
181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16:06>>176 죽창앞에선 너도 한방!나도 한방!!!(툭튀(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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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16:08>>174
아하, 안전한 분이시군요. 경계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
183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16:09아
하루는 요리 잘합니다
호텔 셰프급이라던가(..) -
184 은화니주 (51788E+57) 2016. 3. 5. 오전 1:16:13시끌시끌 하네요!
-
185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16:14율이는 하늘이와 같이 호은 학교 마스코트이기 때문에 납치는 허용 못한다구여!!! 문화재는 지켜줘야해!!!
-
186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16:21>>178
그랬던가
지금 정신이 없어서 후후 죄송
뭐 가끔정돈 괜찮지않습니까 -
187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16:55>>179
율이 남자애인데… -
188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17:12>>183 호옷...! 우리 애들 밥좀 먹여줘요! (엄마톤
-
189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17:15>>174 오오오 착한 쇼타콤 오오오...
>>179 오므라이스엔 좋지않은 추억이 있어서 하하핫 -
190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17:26아 그걸 말하는걸 까먹었네. 하루랑 아네스는 요리 잘합니다.
하루는 셰프급. 아네스는 생선요리에 관해서는 개쩌는급 정도 -
191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17:27>>183
태민이도 요리 잘합니다.
태민:뭐래 -
192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1:17:35수련회에서 하루가 저녁담당 해주면 좋겠네양 와아!
-
193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18:01>>188
재료주세요 -
194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18:02나무에 묶여있는 인오쌤한테 두 명의 셰프가 밥을 떠먹여준다던가... (이상
-
195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18:06>>189
어째서 좋지않은 추억
우후후
남자든 여자든 몬다이나이 -
196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18:09>>190 연하루 씨. 아네스씨 혹시 호은 학교의 급식소 주방장으로 취직해볼 생각 없으십니까?(엄근진
-
197 서희주 (81287E+56) 2016. 3. 5. 오전 1:18:26>>190 오오오...(꼬르륵
-
198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18:28>>193 재료는...! (사실 없음
-
199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18:57>>196
월급이? -
200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1:19:26>>196 월급 많이 주면 가겠습니다 후후!
-
201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19:34>>199
무료봉사입니다! -
202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19:35>>199 얼마를 원하시죠?(협상테이블
-
203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19:41특성으로 동물 친밀도EX 있으니까 짐승같은 분들을 길들여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4 은화니주 (51788E+57) 2016. 3. 5. 오전 1:19:45(ㄴ할말ㄹ이업ㄸ따
-
205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19:47역시 다들 돈을 따지시는구우운!!
-
206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0:00아참 님들 저희 위키 한번 대충 쓱 흝어보시면 아 어떤 스레구나 감이 잡히실겁니다.
호은학교랑 마찬가지로 별거없는 아 비하의 의미 아닙니다 여튼 릴상치유물이거든요 -
207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20:02하루는 커플인지 아닌지 애매하네요
읭 -
208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20:03>>185 납치 당해도 상관어...웁웁웁!!!(끌려감)
>>195 케찹 뿌리다 잘못해서 눈에 케찹이(생략)
그보다 요리!밥해주세요!와아아아아 -
209 현우주 (15141E+57) 2016. 3. 5. 오전 1:20:13저는 일단 먼저 자러갈게요. 나중에 봐요~
-
210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20:21>>207 (두근두근두근
-
211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20:35현우주 잘가영! (흔들
-
212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20:56>>201
안해여 그럼
>>202
호텔셰프급으로. -
213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1:09현우주 잘자요.
(성시경톤)
(엉덩이 주물주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라
언제나 귀엽네요, 율주는
(쓰다듬) -
214 은화니주 (51788E+57) 2016. 3. 5. 오전 1:21:16현주님 오야수미칩!!
-
215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21:19현우주 잘자요.
-
216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21:29굿밤 현우주
-
217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1:21:38현우주 안녕히 주무세요!
-
218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21:55율이가 쇼타라니까 막 케이크 같은거 해주고싶어지네요
초코케이크 좋아해요? -
219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22:48현우주 잘자요!
>>213 (스르륵(사라졌다가 창문을 깨고 나타나기)
하하하!방금 그것은 나의 분신!
당신은 나의 분신,그러니까 허공을 쓰다듬었다!
나의 1승 추가아아! -
220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22:53>>212 좋아..! 그 협상! 받아주......인데 너무 졸린고로 협상은 없던걸로 하겠습니다!!
그럼.. 저도 오늘은 이쯤에서 리타이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꿈, 좋은 밤이 되도록 하세요.
호은 학교 참가자 여러분. 신이나서 노는건 좋으나 상대에게 실례가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뭐, 그 점은 다들 지켜주시겠지만요!
아무튼 전 이만 졸린고로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아침에 보도록 해요! -
221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2:58오 이제 그나마 좀 조용해졌네
다들 위키보러 간걸까 우후후 -
222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23:33잘가여 하늘주~
-
223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23:45하늘주 잘자요
-
224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3:49아 자러가는구나
잘자요 하늘주
(성시경톤)
(엉덩이 주물주물)
>>219
언제부터 네가 분신이었다고 생각한거지?
(블리치톤) -
225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23:50>>221 난 언제나 있지... (소름
-
226 시원주 (31579E+55) 2016. 3. 5. 오전 1:23:58하늘주 현우주 잘자요!
-
227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24:12>>218 율이는 좋아합니다!
하늘주 잘자요!(손수건흔들) -
228 려진주 (4051E+54) 2016. 3. 5. 오전 1:24:20안녕히 주무세요..
려진: 피아노랑 현악기라도 가르쳐야 할까. 아니면 연금술이라도..?
려진주: 초인이니 리스트나 라흐마니노프나 파가니니 같은 초절기교들을 아무렇지 않게 구사하겠지... 아니면 이렇게 하면 돌이 금이 됩니다. 참 쉽죠?(밥아저씨톤)이려나?
려진: 정작 려진주는 피아노는 동요나 치고 대신 플루트를 좀 분다고 합니다.
려진주: 그건 애인한테도 못 말한 건데! -
229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1:24:22하늘주 잘자요!
-
230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24:36하늘주 잘자요.
-
231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24:50>>224 (소오름)
그냥 얌전히 있을게여... -
232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25:00>>228 오 피아노...! 다혜 주종목!
플룻 멋져요! (박수 -
233 은화니주 (51788E+57) 2016. 3. 5. 오전 1:25:11하느리주 잘ㅈ자오!!
-
234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25:14굿밤 하늘주
-
235 태민주 (63448E+55) 2016. 3. 5. 오전 1:25:29저도 이만 자러
-
236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5:42려진주 여우귀 쇼타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주시죠
>>231
후후후
말 잘듣는 아이구나
그렇게 얌전히 있으면 된단다
(엉덩이 주물주물) -
237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25:51태민주도 잘ㄹ자요! (손흔들
-
238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5:54다 자러가네
잘자요 -
239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26:02>>228 초절기교에 대한 설명을 해주세요!
-
240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26:20태민주 잘자요오
-
241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26:23태민주 잘자요
-
242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1:26:39아네스는 몸쓰는 일은 잘해양 좋은 새나라의 일꾼이죠!
-
243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6:44초절기교 그냥 막 엄청 잘친다 정도 의미 아닌가
노래부를때 바이브레이션같은거? -
244 서희주 (81287E+56) 2016. 3. 5. 오전 1:26:52안녕히 주무세요 현우주 하늘주!
>>228 서희: 피아노!(눈 반짝(주종목은 기타와 목구녕이지만 부종목이 피아노 -
245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7:01>>242
여러 의미로 잘하죠 후후 -
246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1:27:26>>243 그거 검색해서 들어보면 정신이 멍해지던데요...
-
247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27:38하루는 막 서바이벌테크닉 같은 거 알려줄지도요
독이 있는 동식물의 구별법이라던지. 야영할 때 팁 같은 거. -
248 서희주 (81287E+56) 2016. 3. 5. 오전 1:27:45태민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249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27:55태민주도 잘자요!
>>236 파드으으을
어어어...율이도 뭔가 어필을!
(할게없음) -
250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7:56>>246
네? -
251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1:28:12태민주 안녕히 주무세요!
>>245 여러의미로...? -
252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28:19https://youtu.be/DOyl_pqdnV0
초절가교라면... 이런거? -
253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28:58>>252 나중에 일상 돌릴 때 다혜에게 시켜봐야게쓰요. 너는 피아노나 연주 해. 천재자식아!
다혜: ... 주인... (피아노 -
254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29:28>>249 율이는 귀염미가 매력.
율요미! -
255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29:38>>252 그냥 이사람이 대단하다는것만 알겠네요 :0
-
256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29:55아 님들 뭐 알려줄생각말고 배울생각을 하세요
순수한 애들이잖아요
님들은 그시간에 뒷골목에서 사창가 전전하면서 가리하고 뒷골목에서 쓰리하고 그랬는데
애들도 배울게 많을거고 우리도 배울게 많을겁니다 아마 순수한 마음이라던지 어린왕자처럼
싫음 말고
걍 조언이니까 하고싶은대로하세여 -
257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1:30:04아네스도 잘 하는 악기 하나쯤 붙여줄걸 그랬나 막 젬베같은거... 막상 아넷주는 타악기는 다룰줄 모르지만요! 관악기 최고
-
258 칼리시아주 (59267E+52) 2016. 3. 5. 오전 1:30:09잠시 데이트 신청을 받아서 조금 늦었어요. 다시 복귀.
-
259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30:35>>249
귀엽잖아야 후후
>>251
우후후후후후 -
260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31:05https://youtu.be/iT8gZeC4biw
라던가... 아 다혜에게 치장을 해놓고 피아노 치게 하고 싶다아아아 -
261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31:32>>257
ㅋㅋㅋ
뭐잘하는데요
>>258
부럽다.. 역시 리스주! 매력넘쳐! -
262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31:41(지금은 못들음)(눈물)
>>256
어..
생각해보니 호은학교 아이들이 저희 스레 웬만한 캐릭보다 박식할 것 같은데 착각인가요(동공지진 -
263 서희주 (81287E+56) 2016. 3. 5. 오전 1:31:48>>256 서희라면 지 스스로도 곪아있지만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할 것이어라!
>>258 오오...(존경
어서오세요 칼리시아주! -
264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31:53>>258 오오 데이트 오오...
-
265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31:58>>252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254 >>259 1율이를 드립니다(선물) -
266 려진주 (4051E+54) 2016. 3. 5. 오전 1:32:03려진주: 여우귀 쇼타는.. 일단 여우귀가 살짝 민감해서 만지면 바들바들 떨면서 만지지마세요.. 라고 약간 뭉갸진 발음으로 말하는 게 귀엽로 또 쇼타니까 저를 안아줄 때 허리에 손을 둘러서 배에 부비부비하면 귀엽고 말캉말캉한 볼살을 살짝 꼬집으면 하지 말라는 듯이 올려다 볼 거고 구거에 조금 더 장난기가 돋아서 조금 더 세게 잡아당기면 울먹거리면서 가학심이 돋아나죠. 게다가 아이 특유의 약한 우유 냄새랑 베이비파우더 향이(이하생략)
려진: ...그래서 쇼타시절 저를 쓰고 계신 건가요.
려진주: yes!! -
267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1:32:22확실히 순수한 어린아이들 에게는 배울점들이 많죠. 세상에 찌들었을수록 동심에서 얻어가는 게 많을테니까...
-
268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32:30칼리시아주 어서와요
저분이야말로 진정한 OL -
269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33:00개인적으로 크로스오버하면서 보고싶은거
백미현과 백아람의 만담씨리즈
려진쨩이 조약돌 다 보석으로 바꿔버리는거
하루가 애들 요리해주는거
하랑쨩의 2차 메이드화
등등
곰을 퍽쳤더니 억하고 죽게 만든다던가 후후
보고싶은게 많은데 하루라서 아쉽네여 -
270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1:33:05>>261 ...리코더요? 왜 뭐 왜
-
271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33:09>>266 님 변태구나....
나랑 놀자 -
272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33:19>>266 (존경
-
273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33:27칼리시아주 어서오세요!
>>266 엄청 자세해(동공지진) -
274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33:28하루는 대충 풀피리나 불듯여
-
275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33:59>>274 풀피리 좋죠 뿌뿌 소리밖에 안나지만
-
276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34:05>>266
이 분이 이런 분. -
277 서희주 (81287E+56) 2016. 3. 5. 오전 1:34:22>>266 여보세요 경찰이죠?(통화
-
278 칼리시아주 (59267E+52) 2016. 3. 5. 오전 1:34:27그것보다는. 장난스런 데이트에요. 좋은 후배니까 오후 잠시즈음은 괜찮은걸요.
-
279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1:34:31풀피리! 불줄 아는 사람 부럽던데 저는 아무리 해도 소리가 안나양!
-
280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34:32>>262
하긴 우린 기본적으로 교육을 안받았으니까...
그렇지만 수학같은거나 그렇겠지 박식한걸로 치면 우리쪽이 아는건 훨씬 많을텐데
>>265
오예
>>266
후후 역시 려진주 섹드립이 죽지않았어
>>267
글쳐 -
281 시원주 (31579E+55) 2016. 3. 5. 오전 1:34:43뭐지. 어째서 잠깐 할일 하다온 사이에 스레에 변태가 늘어난 느낌일ㄲ... (입막)
-
282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전 1:34:45위키 문법과 싸우고 왔습니다
미현이 아람이도 가는군요... -
283 서희주 (81287E+56) 2016. 3. 5. 오전 1:35:41어서오세요 두분!
-
284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35:46아 님들 제가 그린 4컷만화 보시면 알겠지만 대충 미현이랑 아람이가 저런 느낌입니다 후후
그니까 내 4컷만화 봐주시져
못그렸지만
>>278
우우 인기녀 부럽다 -
285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35:49>>287 쉿,그걸 말해선 안돼!
시원주랑 하랑주도 어서오세요 두둠칫두둠칫 -
286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36:20>>280
하루는 쾌지나 칭칭나네도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도 루트도 성운의 형태로 주기율표도 세포에 관한것도 모르는 걸요. -
287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36:24>>285 >>281...
(미래로 가는 앵커) -
288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36:29그리고 늘 말하지만 난 변태가 아니라
'''신사''' 입니다 -
289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36:31후ㅜ후후... 역시 새벽에는... (입막힘
-
290 칼리시아주 (59267E+52) 2016. 3. 5. 오전 1:36:31인기녀는 아니에요. 저보다 예쁜 후배들도 많은걸요.
-
291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36:47어서오세요!
-
292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1:36:55아네스는 자러가볼게요! 모두 내일 봐요!
-
293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37:13>>288 언제부터 신사=변태 라는 공식이 성립한거죠?!
-
294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전 1:37:20아네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
295 칼리시아주 (59267E+52) 2016. 3. 5. 오전 1:37:21좋은 꿈 꾸시길.
-
296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37:26>>286
그렇지만 다른걸 많이 알죠.
살아남는 법 같은거나..
>>290
하지만 남자친구도 있다고 그러셨던것 같은데!! -
297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37:28아네스주 잘 자영!
-
298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37:29>>290
외모만이 매력은 아니죠
아핫. -
299 시원주 (31579E+55) 2016. 3. 5. 오전 1:37:36>>287 그리고 그 미래의 앵커도 자기 자신이 먹었다고 한다.
아냐!!! 내가 아는 신사의 뜻은 그런게 이니었다구우우우!!! -
300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37:54>>288 진정한 신사는 자신의 욕구를 인정할줄 아는법이다.
-
301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37:54잘자요 아넷주!
-
302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37:58아네스주 잘자야
>>293
언제부터 신사=변태가 아니라고 생각했지?
(블리치톤) -
303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38:16아네스주 좋은꿈 꾸세요
-
304 칼리시아주 (59267E+52) 2016. 3. 5. 오전 1:38:17>>296 차인지 꽤 됐어요.
>>298 요즘 세상은 외모지상주의니까요. -
305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38:24아네스주 잘자요!
신사=변태라니이이이 -
306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38:27>>302 ㄱ... 그게! (당황
오늘부터? -
307 서희주 (81287E+56) 2016. 3. 5. 오전 1:38:27>>288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이자 신사라는 이름의 변태 아니구요? (결국 변태
안녕히 주무세요 아네스주! -
308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38:44>>296
확실히
인간의 급소나 기타 등등 많이 알겠네요
근데 일반적인게 아ㄴ... -
309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38:48>>300
글쿤요
저는 율이 납치해서 키잡하고싶습니다!!!!
(당당) -
310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39:16아 레주
제일도 따라오려나요 -
311 려진주 (4051E+54) 2016. 3. 5. 오전 1:39:29려진주: 려진이도 많이 배워가야겠지. 여기에서 알칼리성 금속을 배워가는 거다. 그리고 적에게 사용해서 걸어다니(지는 못하지만)는 폭탄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야!
려진: ...??
려진주: 후후 그리고 사진같은 거 인터넷에 나돌ㄱ...
려진: 거부합니다. -
312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39:32>>309 율이는 제가 키우고있어서 안됩니다.
-
313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39:50>>309
하루 : 뒷목은 매우 위험한 급소죠.(후려침 -
314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40:07>>304
저런
하지만 리스주라면 좋아하는 남자들 많을걸요
혹은 여자들도
리스주라면 어떻게 생기셨던 분명 예쁘실거고
아니라고 생각하셔도 충분히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매력때문에 멋진 여성일겁니다
부정하지 마시죠 후후 -
315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40:39>>310
글쎄여 -
316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41:06>>309 >>312 둘다 사이좋게 1율이를 드립니다.(리본으로 포장(택배로 보냄)
-
317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41:18아 참 님들 제가 엉덩이주물주물 하는건 장난입니다. 아시죠? 후후
쓰담쓰담같은 의미에야 -
318 칼리시아주 (37816E+56) 2016. 3. 5. 오전 1:41:44여자한테 고백받은 기억도 있지만요. 좋아하는 동생은 제가 좋아한단 사실도 모르고 답답해요. 가기만 하면 부끄러워서 싫은 척을 하니까.
-
319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41:52>>317 (초롱초롱(주물주물
-
320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42:37인터넷에 막 '이세계에서 왔다는 사람들 썰 푼다.' 같은게 올라온다거나
-
321 서희주 (81287E+56) 2016. 3. 5. 오전 1:43:36>>317 당근 알죠. (얼굴 쪼물딱
-
322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44:06>>318
후후 멋져
의외로 수줍음도 많으시군요
사실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서 조언을 못드리겠습니다
(울먹)
>>319
앗.. 거기♥
(개노답)
>>320
우후후후
멋지네야 -
323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44:14>>315
제일과 하루의 온도차이보고 호은학교 아이들이 '뭐지 저거(동공지진)'하는 게 보고싶은데..! -
324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44:31
-
325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44:55>>323
그럼 데려가죠 뭐 -
326 칼리시아주 (37816E+56) 2016. 3. 5. 오전 1:45:20첫날에 팬티 보여주세요! 하셔서 진짜 보여드릴려고 했었네요.
-
327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45:25아 제일이란 캐릭터는
하루에게 제대로 반한 메가데레 고양이수인 미소녀 npc입니다. -
328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45:38>>322 (볼 쪼물쪼물(뱃살쪼물
그거 아세요? 다혜가 호은 학교 공식 볼 사냥꾼입니다! 다혜에게 만짐당한 사람들이 넘쳐ㄴ.. (과장
쑥맥 하늘이도 다혜의 기술에 당했..(맞음 -
329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45:50미소녀가 아니라 미소년
받침 하나로 인한 ts아닙니다 -
330 엄성진주 (49767E+59) 2016. 3. 5. 오전 1:45:51으허..?!
-
331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45:54아 님들 제일이라고..
(설명하기 귀찮다)
여튼 님들 모르는거 있음 막 물어봐양
우리끼리 아는 네타가 많은건 그쪽이나 우리쪽이나니까
여튼 제일은 애들 싫어할텐데
막 험악하게 굴고 때릴수도 있을텐데 -
332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46:13>>325
쿨해! -
333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46:54>>331 ㄸ... 때려요? (무섭(구석(브들브들
-
334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47:18>>331
그럼 안되겠네요
제일 : 나도 갈라..!
하루 : 기다려요.(단호
제일 : 끼잉..(제무룩 -
335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47:18>>326
아 그거 아직도 기억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당황했었죠
참 그거 명대사에 실어도 되나요 ㅋㅋㅋㅋㅋㅋ
>>327
고마워요 스피드와건
>>328
뱃살없거든!!
우후후
전 얼마든지 만져도 좋습니당 -
336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47:23>>331 맞을짓 안해도 때리나요!
-
337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47:23성진주 어서오세요(야광봉)
-
338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47:46>>326 팬티보여주세요!
-
339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47:54>>331(동공박살)
-
340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48:06>>333-334
후후
애들
특히 여자애들을 때리는건 정말 가슴아프지만
제일은 그딴거 안봐주니까
하루가 잘 통제해주겠죠 후후 -
341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48:59괜찮아요 여러분
목줄 채우고 다닐거야(진심 -
342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49:30>>335 아닛. 그럼... (청테이프(밧줄(은팔찌
-
343 칼리시아주 (37816E+56) 2016. 3. 5. 오전 1:49:34괜찮아요.
>>338 스레 사라질지도 모르는데 후회는 안하시나요? -
344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49:54
-
345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50:04>>341 다혜: 목줄... (동공지진
-
346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50:13>>336
넹 많이 쎈 캐라
짱쎄양
>>338
(죽임)
>>339
우후후 -
347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50:15>>341 (안심)
-
348 시원주 (31579E+55) 2016. 3. 5. 오전 1:50:25성진주 어서와영
시원이는... 대표까진 아니지만 호은학교의 공돌이 입니다. 기계는 시원이에게☆ 체력도 꽤나 좋습니당. -
349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50:43>>343 헉 그럼 채팅에서....
-
350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51:01>>341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2
여왕님..♥ -
351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51:01칼리시아주 뭔가 엄청 당당한 느낌이라
...누님이라 불러야 할 듯한
그런. -
352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51:07이 사람들 왜 팬티에 집착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3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51:29우우 바다주 그만하시져
-
354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51:33아 성진주 안녕하세요.
-
355 칼리시아주 (06981E+53) 2016. 3. 5. 오전 1:51:42채팅에서요? 방 파면 되나요?
-
356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51:48두시가 되가니까 잡담이 혼란해져!!!
-
357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51:51자자 속옷얘기는 컷!
-
358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51:55>>350 (찰싹
-
359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52:08>>353 아냐 이건 내 일생 일대의 기회야!
-
360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52:12>>355
스탑스탑. -
361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52:29>>359 우 그만해여! (제지
-
362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52:30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것같네요
리스주도 저런거 계속 받아주지마요
바다주도 적당히하세요
채팅방 언급은 금지 -
363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53:02이건 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좀 아닌것같습니다
-
364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53:04넹
-
365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53:09적당선은 지키자구여.
그럼 저는 양치 하고 자러 갈게영. (글러먹음 -
366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53:27컷.
미쳐 날뛰는 건 좋지만 선을 지키며 미쳐 날뜁시다. -
367 칼리시아주 (06981E+53) 2016. 3. 5. 오전 1:53:33어디까지나 장난이니까요. 우리도 즐겁게 놀러 왔고, 여기서 더 심해지면 끊을 생각이였어요.
다들 조심하도록 해요. 하루라곤 하지만 즐겁게, 웃으면서 헤어지도록 해요. -
368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53:34ㅃ ㅑㅃ ㅑ!
-
369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54:14스탑스탑
다혜주 잘자요!자고서 오늘 봐요! -
370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54:20잘자요 다혜주.
-
371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54:25넹으로 끝날 문제가 아닌거같은데
무게잡아서 미안하지만 이건 좀 아닙니다
적당히해주시고 다음부턴 그러지 마세요
우우
뭐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서도
(상습성추행범)
아 벌써 두시네 나도 슬슬 자야겠다 좀만더있다 -
372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54:27이런 레스주지만 캐릭터는 온순합니다
-
373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54:55>>367
우후후
(쓰담) -
374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55:00진짜 계속 캐릭터 이름이 이름인 탓에 움찔거립니다
'하루'... -
375 칼리시아주 (06981E+53) 2016. 3. 5. 오전 1:55:30어디까지나 장난이니까요. 저야 보여드린다고 제 인식이 알려지는 일도 없고요.
이제 여기서 컷. -
376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55:40내가 또 하루주 하랑주로 잘못불렀나
-
377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55:41>>371 안할생각으로 한말이였지먼 앞으로 안하겠습니다.
-
378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56:13>>375-377
우후후
(쓰담쓰담) -
379 칼리시아주 (06981E+53) 2016. 3. 5. 오전 1:56:35분위기 무거우면 전 무서워하니까 같이 스마일, 웃으면서 놀아요.
-
380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56:57사이코 레주는...뭔가 어감이 이상하니까 P레주도 미리 잘자요!
-
381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57:01>>378 더 쓰다듬어도 좋다!
-
382 칼리시아주 (06981E+53) 2016. 3. 5. 오전 1:57:12율주도 안녕히.
-
383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57:17>>376
아뇨 저기 >>367의 하루라곤 하지만 이런거... -
384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57:47>>379
우후후
미안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시간에 야식을 먹으면 어떻게될지 말씀해주시죠
아까 저녁부터 만두세개먹은게 다라 -
385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57:51잘자요 율주
-
386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58:15>>384
살찝니다(간단 -
387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58:26율주 자러간다고 하셨나?
-
388 칼리시아주 (06981E+53) 2016. 3. 5. 오전 1:58:37살이 찔지도.
-
389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58:40(자러간단 뜻은 아니였는데 왠지 자러가야하는 분위기 같다)
-
390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58:56>>380
편하게 스레주나 너,야,아저씨.. 뭐 아무렇게나 불러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오빠가 좋지만 후후
오빠라고 해보렴
>>381
(쓰담쓰담)
우후후
>>383
ㅋㅋㅋ -
391 려진주 (4051E+54) 2016. 3. 5. 오전 1:59:11려진주: 뭔가 엄청난게 지나갔던 것 같다..
려진: 아 그런가..
려진주: 이제 자야지..
려진: 본성은?
려진주: 글쎄.. 꾸밈을 잘하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지.
려진주도 들어가볼께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392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59:13에
잘자요(강제취침 -
393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1:59:18>>39 네 P형님(적당)
-
394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1:59:42살이 찌는구나
힝
하지만 겨우 살정도로 날 막을순 ㅇ벗다!! 으와아앙!!
야식먹고 옵니다
>>389
후후후 -
395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1:59:45잘자요 려진주
-
396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1:59:48>>384 기분이 좋아져 내일의 활력소가 되고 잠응 잘 잘수있어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좋으며 피부가 좋아지면 자신감이 생겨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데 도움이 됩니다.
-
397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2:00:00이번엔 앵커가 과거로 갔어...(절망)
려진주 잘자요!
>>392 (자는 척) -
398 방랑 (69088E+59) 2016. 3. 5. 오전 2:00:21그럼 저도 이만.
자러. -
399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2:00:37잘자요 좋은꿈
-
400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2:00:48야식 맛나게 먹고오세요!
>>396 바다주가 약을 판다아아아아 -
401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2:01:23잘자요!좋은밤!
>>400 앗 취소.다시 읽으니까 설득되네요. -
402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2:03:39집에 먹을게 없다는걸 깜빡했다
-
403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2:03:49>>400 자기 전에 음식을 먹는것은 혈류공급을 위에 집중시켜 뇌의 활동성을 줄여 숙면에 도움이 되고 잠을 잘자야 피부가 좋아지고 피부가 좋아지는것은 외향적인 장점임으로 자신감을 얻을수 있고 자신감 있는 사람은 주변사람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쉬우니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맺는데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인간관계는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데 도움을 줌으로 야식을 먹는것은 인생 성공의 비결입니다.
-
404 PSYCHO (6907E+54) 2016. 3. 5. 오전 2:04:31설명충 빙의 : 나는 20만원짜리 조ㅡ단(신발)을 사느라 이번달에 숨만쉬면서 살아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자러. 다들 가는것같으니까
내일봐여 -
405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2:04:34>>402 냉장고 열어서 풀이라도 먹어봐요
-
406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2:04:58잘자여 p아재. 좋은꿈
-
407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2:05:16>>402 답은 물입니다.물!
>>403 (설득당해부림)
그렇군요.좋은 정보 감사함다.(메모메모) -
408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2:05:39잘자요 P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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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2:09:29>>407 토츠카 좌우명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구절을 복붙해드리죠 야식먹자, 이소리를 길게 플어쓴겁니다
이 길을 가면 어찌 될까 걱정하지 마라
걱정하면 길은 없으니
한발 내디디면
그 한발이 길이 되고
그 한발이 도가 되리니
망설임 없이 나아가라
가보면 알게 되리라 -
410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2:10:26>>4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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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2:12:23>>410 진지하게 저 말 좋아하는것도 있고 어디에 갖다붙여도 멋지게 보일수 있으니 외워두는게 좋은 좌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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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2:14:17>>411 그렇군요.진짜 딱 맞네욬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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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화리주 (61356E+53) 2016. 3. 5. 오전 2:15:14짠! 안녕하세요! 퍼질러 자다가 이벤트 참여도 못하고 이제 일어나서 식겁해서 달려온 화리주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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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2:16:17>>412 물론 좋은길을 걸었는지는 가봐야 아는것이기 때문에.. 공부하려는데 딴길로 샐 생각이 드는 학생이 들으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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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2:16:31화리주 어서와요!
-
416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2:17:06화리주 어서오세요!
>>414 (뜪끔)공부라니까 월욜부터 정상수업 우히힛...쥬륵 ㅜ -
417 화리주 (61356E+53) 2016. 3. 5. 오전 2:17:33안녕하세요 ㅠㅡㅠ 힝 진실게임 참여하고 싶었는데 으아아아ㅏ아ㅠㅡㅠ으아아ㅏㅏ아ㅏㅏ아ㅏ아 ㅇ아으ㅏ아ㅏ(머리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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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엄성진주 (49767E+59) 2016. 3. 5. 오전 2:17:49헤헤 화리주 어서와요
-
419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2:18:50>>416 공부하자 율주야! 아님 나랑 같이 살래..?
>>417 많이 피곤하신것 같은데 주말에는 픅 쉬세요 다음에도 진실게임 있을것 같으니까 -
420 화리주 (61356E+53) 2016. 3. 5. 오전 2:19:24엇 성진주도 안녕하세요!!
-
421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2:20:28>>417 ㅠㅠㅠ 진실게임은 지났지만 오늘은 크로스오버니까요!실컷 즐기는거에요!
>>419 어맛,자기야!!(와락) -
422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2:21:10신출귀몰한 성진주 :O
어서오세요! -
423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2:21:47>>421 자기는 누굴 닮아서 이렇게 착해? 사랑해(와락(눈물
-
424 엄성진주 (49767E+59) 2016. 3. 5. 오전 2:21:58흠 돌릴 사람?
-
425 화리주 (61356E+53) 2016. 3. 5. 오전 2:23:55아 그래요?? 진실게임을 또 하는군 좋아 ^ㅡ^!!!!!!!!!!!!!
>>421 넵넵 ㅠㅡㅠ! 크로스오버도 재밌게 즐겨야죠!
으 그럼 전 다시 자러 갈게요 ㅠㅡㅠ... 주말에 몰아서 자야지 으으... -
426 엄성진주 (49767E+59) 2016. 3. 5. 오전 2:24:33그래 나도 오늘은 일찍자야지...
-
427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2:25:08>>424 조금 있다가 자러갈거여서 저는 무리!
>>425 잘자요! -
428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2:25:21성진주도 잘자요!
-
429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2:25:57>>423 나도 사랑해 자기!(쓰담쓰담)
>>424 날 밝아서 크로스오버에 대해 제대로 정해지면 그때 돌리는게 나을 것 같아서 전 패스할게요!
화리주 잘자요! -
430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2:26:17앗 성진주도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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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화리주 (61356E+53) 2016. 3. 5. 오전 2:27:23아 마자 모두 쫀새벽!! 좋은밤 좋은꿈 꾸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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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2:28:58네엡 화리주랑 성진주도 쫀꿈 꾸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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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은화니주 (51788E+57) 2016. 3. 5. 오전 2:29:54자러가시는붕들 다들 오야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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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율주 (2816E+52) 2016. 3. 5. 오전 2:31:42저도 자러감다
스르륵 -
435 바다 (65129E+59) 2016. 3. 5. 오전 2:52:19다들 잘자고 저도 자러가면서 샷다 닫습니다!
-
436 은화니주 (51788E+57) 2016. 3. 5. 오전 2:59:32다들 자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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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린비주 (4857E+55) 2016. 3. 5. 오전 5:44:47여기는 무슨일이 있었길래 400이 넘었죠? (흐릿
갱신합니다! -
438 린비주 (4857E+55) 2016. 3. 5. 오전 5:46:56일단 소개 드리죠, 마당발! 수다! 끈질김! 으로 이루어진 린비의 주인인 린비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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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이름 없음 (5963E+57) 2016. 3. 5. 오전 7:15:52화력이 엄청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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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이름 없음 (20829E+51) 2016. 3. 5. 오전 7: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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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7: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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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채은주 (46318E+54) 2016. 3. 5. 오전 8:05:13하루... 아니 새벽만에 400 돌파...? (동공지진
왠지 정주행이 두렵네요. 대단한 분들! 갱신하며 인사드릴게요! 채은주입니다 :) -
443 이름 없음 (5963E+57) 2016. 3. 5. 오전 8:59:50정말 하루에 두판을 갈아치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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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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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9:44:25모닝갱신! 잡담으로 하룻밤에 400이라니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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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혜연주 (65898E+57) 2016. 3. 5. 오전 9:45:45|ㅅㅇ(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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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9:46:16혜연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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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9: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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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02:11....전 분명히 12시에 이걸 만들었는데 숫자의 상태가?!
대단하긴 대단하군요. 하늘주가 갱신하도록 할게요! -
450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04:02>>449 도움이 필요하다. 내 머릿속이 망각으로 뒤덮이기 전에 도와줘! (엉덩이 주물주물의 충격과 공포가 아직 남아있다.)
아마도 본격적으로 크로스오버 하려면 2판을... -
451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05:12아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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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06:10단비주와 P 스레주 하이하이에요! 좋은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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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07:05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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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혜연주 (65898E+57) 2016. 3. 5. 오전 10:07:40>>448 ㅍ_ㅍ (등짝
>>449 받아라, 하이하이 버스터콜!
>>451 히ㅣㅣㅣㅣㅣ익. (후다닥(도주 -
455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07:49P, 싸이코 스레주가 왔다! 모두 도망쳐! 동전 주우려다가잡히는 순간 엉덩이 주물주물을 당할거야!!!
단비: ...네? -
456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09:54>>454
치명타!
-9989592595499841492499
죽으셨습니다!
15억년 후에 마을에서 부활가능... -
457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09:59다들 일찍일어나시네
-
458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10:31>>457 저는 뭐.. 7시...(먼산
주말에는 깊은 잠을 자고픈데 7시... 하하하... -
459 혜연주 (65898E+57) 2016. 3. 5. 오전 10:10:40>>456 뭐야 그 투검악사같은 데미지는!(부활(등짝
-
460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11:23
-
461 혜연주 (65898E+57) 2016. 3. 5. 오전 10:11:50>>457 늦잠자고 싶어도 이미 파블로프의 개라....(아련
-
462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12:18전 아파서 깬거라
보통은 오후즈음에 활동하거든요
것보다 7시기상이라니, 주말인데도 그렇게 일찍일어나시는군요
고3이신가 -
463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12:57>>460
후후
저건 늦잠잤을때 쓰는 짤이라
>>461
수면패턴이 정해져있는건 좋은법이죠
(쓰다듬) -
464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12:57>>459
(하드코어모드 부활) 엌!
-1
죽으셨습니다!
캐릭터를 삭제하시겠습니까?
<네> <- <아니오> -
465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13:19음. 저도 늦잠 자고 싶은 마음은 충만하나 혜연주처럼 파블로프의 개가 되었다고 해야할까...(눈물
왜 8시만 되면 눈이 떠지는거야!!! -
466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13:49하늘주 반갑습니다. 정주행 하셨나
-
467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14:10아 아까 인사했지. 정신이 없네
-
468 혜연주 (65898E+57) 2016. 3. 5. 오전 10:14:23저는 7시...출근을 해야합니다...(쉬는날
-
469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14:28뭐 인사는 많이해도 좋은거니까.
(자기합리화) -
470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14:30>>462 나의 정체는! (이 말은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대신 일찍 자러들어가죠 아닐때도 있지만 ㄲㄲㄲㄲ
>>463 그보다 아프시다니... 아프지마라! 힐힐! -
471 이름 없음 (5963E+57) 2016. 3. 5. 오전 10:14:37아침부터 화력이 좋네요. 허허
갱신합니다. -
472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15:00P 스레주. 몸이 정말로 안 좋고 아프시면 크로스오버는 다음으로 미루는게 좋지 않을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무리하게 진행해봐야 오히려 건강만 악화될테고... 사실 이런 말 하긴 뭐하나 글만 봐도 진짜 상태가 안 좋아보입니다. -
473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15:18
-
474 이름 없음 (5963E+57) 2016. 3. 5. 오전 10:15:31..? 스레주 몸상태 안좋으신지요?
-
475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15:42>>468
저런
회사다니시는군요
7시라
고생하시네요
(쓰다듬)
>>470
남고3아니신가 우리쪽 루ㅡ벤처럼
뭐 말씀안하셔도 됩니다 후후
우우
저도 월요일까지는 싹 나았으면 좋겠네요 -
476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16:50루벤주 어서와요
네뭐 그냥그렇네요
>>472
날 걱정하기엔 백만년은 이르다!
108비기! 엉덩이주물주물 성추행콤보!
(쓰담)
걱정하지말고 정주행이나 하다와요 -
477 이름 없음 (5963E+57) 2016. 3. 5. 오전 10:17:53저인걸 어찌 알아보신거지...
제가 그리 특이한가요?! -
478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17:54내가... 남자라고..!?
단비: 아니야? 낭자냐?
단비주: ....후... 이두박근 삼두박그은!(끄뉵
단비: ....
그보다 하늘주 말대로 진지하게 말하자면 건강상태가 계속 악화된다면 크로스오버는 무리일텐데요
아무튼 빨리 건강해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479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19:24>>477 그건 오랫동안 같이 지낸다면 알게된다고 합니다.
저야 당장 이름 안쓰고 짤 하나만 올려도 저인줄 아시는 분이 속속히 출몰...
단비: 아니 그건 네가 짤방으로 너무 설쳐서 그런건데
것보다 엉덩이 주물주ㅁ... 위험해.. -
480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19:49>>476 그렇게 말한다면야 저도 더는 그 관련으로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만... 부디 무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사실 정주행은 8시쯤에 일어나서 모바일로 다 끝냈습니다.
보아하니 저희측의 바다주가 제가 없는 동안에 아주 큰 실례를 범한 모양이로군요. 그 점에 대해서는 호은 학교의 스레주로서 사과하도록 하겠습니다. -
481 이름 없음 (5963E+57) 2016. 3. 5. 오전 10:20:22조금 늦은 소개지만, Psycho 스레의 루벤 카스노프 주라고 합니다.
스레에서 담당은.. 영고와 공기, 지박령이 있네요 -
482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22:20
-
483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22:54>>477
이름없음을 쓰니까
>>478
단비 사실 캐도 여잔줄알았는데 남캐니까
남자라는 추측 후후후
것보다 큰 무리는 아닙니다.
아파 뒤져가면 여기도 못왔을거니까
걱정해줘서 고맙습니다
(엉덩이 주물주물)
>>479
우후후
(엉덩이 주물주물)
>>480
몸으로 갚으시죠.
>>481
아 그러고보니까 이쪽은 우리 루ㅡ벤주.
오지콤이시고 고3남자분이시고, 또.. 의지가 많이되는 분이기도 하죠. -
484 이름 없음 (5963E+57) 2016. 3. 5. 오전 10:22:56기권하겠습니다. (글러먹음)
-
485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23:08아니, 끝내려고 했다가 역시 신경쓰여서 말합니다. 정말로 진지하게 말씀하자면 크로스오버에 대해서는 저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만 중요한건 P 스레주의 건강상태입니다. P 스레주는 Psycho 스레를 대표하는만큼, 크로스오버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저와 더불어 핵같은 존재이니까요. 이 크로스 오버 한번 하고 상황극 접을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다시 한번 물을게요. 지금 몸 건강 상태는 정말로 괜찮은겁니까? 그저께도 어제도, 정말로 힘들어보여서 얘기하는겁니다.
제 측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정말로 힘들면 1주 미루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루벤주 하이하이에요! -
486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23:11잠깐ㅋㅋㅋㅋ 그보다 루벤주랑 올린 시간이 20분 22초인데 나는 22분 20초닼ㅋㅋㅋㅋㅋ 이거슨 운명!(아니야
-
487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23:35난 루ㅡ벤주가 아저씨처럼 생겼을줄 알았는데 하루주는 쇼타 하랑주는 여고생이었을줄 알았단거에 충격
-
488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23:39는..한발 늦었나. 크게 걱정할 정도가 아니라고 한다면 다행이지만요.
-
489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24:39>>485
무게잡지 마라 우우
(엉덩이 주물주물)
괜찮다고 몇번을 말해
(엉덩이 쓰담쓰담)
후후
진짜 괜찮으니까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
490 이름 없음 (5963E+57) 2016. 3. 5. 오전 10:24:40나름 쇼타입니다. 키가 안크거든요 (우울)
후드티 입으면 중1... -
491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25:21어찌하여 나를 성추행하는것인가?! 나를 성추행해도 좋을 건 없을터인데!!(손을 탁!
-
492 이름 없음 (5963E+57) 2016. 3. 5. 오전 10:25:27왜 요즘은 초등학생이 160 170이 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유전자인가 (쾅쾅
-
493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25:52>>490
우후후 -
494 려진주 (4051E+54) 2016. 3. 5. 오전 10:25:58려진주 갱시이이인...
려진주: 맙소사 정말 생생한 꿈이었어.
려진: ??
려진주: 내가 너님이랑 커플 데이트 하는 꿈. 젠장 왜 현실이 아니었던 거지?
려진: ....전? 아니면 미래?
려진주: 그..그건 노코멘트. -
495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26:25려진주도 하이하이에요!!
-
496 이름 없음 (5963E+57) 2016. 3. 5. 오전 10:26:41려진주도 어서와요
-
497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26:49>>491
우후후
보통은 1단계에서 끝나지만
3★단☆콤★보☆다!
(엉덩이 주물주물)
(엉덩이 쓰담쓰담)
(엉덩이 꽉) -
498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27:02>>492 단비, 16살. 185.
단비: 나는야 키가 클거야!
단비주: 넌 앞으로 최소한 7cm는 더 클거야
것보다 P.... 역시 위험해... (강철 팬티를 입어서 주물주물 면역 -
499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27:13아. 저는 스레에서 노예 2호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 임무는 수위조절... 레주라던가... -
500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27:29려진주 어서와요
우우 이미 커플이면서 그런 꿈까지 꾸다니
(죽창) -
501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27:35Psycho 참가자 여러분! 여러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이걸 매일매일 당하고 살았던건가요?!(손을 탁 탁 탁
-
502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27:59저는 안당합니다. 하하
-
503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28:30
-
504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28:38피해자는.. 아넷주라던가.. 하랑주... 하루주...
저빼고 다네요 -
505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28:42>>498
언제부터 네 팬티가 강철팬티라고 생각했지?
사실 그건 T팬티였다! 우후후
(주물주물)
>>499
우후후 -
506 혜연주 (65898E+57) 2016. 3. 5. 오전 10:28:44예? 160넘는다고요? 초등학생이? (20대(160초반
하.... -
507 혜연주 (65898E+57) 2016. 3. 5. 오전 10:29:37>>504 저는 멋모르고 기습했다 P로듀서에게 당했져...(죽은눈
-
508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29:39
-
509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29:41150대 중후반이라 전 꿈도 희망도 없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쇼타로 밀고나간다! (노답) -
510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30:11>>501
포기하지 않는다
(주물주물)
>>503
우후후
>>504
우후후
리스주한테도 안했는데 -
511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30:32아. 리스주도 안당하네요
-
512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30:49하랑주도 여중생이니까 딸같아서 잘 안합니다
(아재톤) -
513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31:13네? (자료의 산
-
514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31:16보통 여성분들에겐 잘 안합니다
남성분들한테나 장난으로 하는거지 우후후 -
515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31:17>>509 !!!!!! 150중후반이라니!!!!!! 오어오오오오오오오!!!! BOY!!!!!!!!! (180대의 충격
>>505 사실 전 엉덩이가 없습니다. (충격적인 고백
그래서 인간의 3대 쾌락중 하나인 배출욕을 충족할 수가 없죠.
-
516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32:06>>515 방금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움찔
-
517 려진주 (4051E+54) 2016. 3. 5. 오전 10:32:54려진: 여기 자갈밭이네? 좋아. 기념품 만들어줄께.
려진주: 려진! 려진빔을 쏘자! 려진빔!
려진:(보석으로 바꿈) 좋아하는거 골라가^^
학생들: -
518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32:58>>513
그렇게 많이 했던가
잘 안했는데
아 지금도 여캐시트분/여자일것같은분 한테는 엉덩이주물주물을 잘 안하려고 노력중이나
나는 기분이 나쁘다! 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하시면 됩니다
>>515
3대 쾌락이요? 욕구 아니던가
볼일 보시면서 쾌락을..
(우사미눈)
(슬금슬금) -
519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33:14>>516 소방차 게임을 시작할까? (턱에 손가락 올리기!
내 손가락을 점점 더 내릴테니까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빨간불을 외쳐 boy -
520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33:33>>517
리얼 이거 꼭 보고싶네요
우후후
아 참 님들 오랜만에, 일상 돌려주세요.
강제는 아니고, 돌리고 싶다- 그러면. -
521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34:05이러다간 잡담만으로 이 판이 터지고 말겠어!!(동공지진)
아직 아침 10시밖에 안됬는데!!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아무튼 모처럼 아침이고 하니 크로스오버 쪽 이야기도 해보도록 하죠. 크로스오버 하려고 모인거기도 하고 말이에요.
물론 사람들이 좀 더 와야 시작이 가능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역시 율이가 와야 이야기가 진행되는걸까?(갸우뚱 -
522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34:08>>519 (지금도 충분히 위험하다고...!)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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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34:32>>518 욕구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지를 않았... 것보다 왜 도망가는거지!? 다들 큰일 보면서 충분한 만족감을 얻잖아!? 이봐! 도망가지 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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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10:34:35아 사람 많아졌다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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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34:36이런 화력은 오랜만이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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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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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35:21아네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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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35:35아넷주 하이하이에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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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35:50>>526 거. 거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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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35:52>>527 아네스구나... (우락부락 비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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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아넷주 (824E+58) 2016. 3. 5. 오전 10:35:54소방차 게임이 한창이네양(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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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36:12그냥 그랬다 하고 넘어가는걸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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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36:59아네스주 어서와요
이쪽은 우리 아네스주
내 신부고 성추행당하는게 릴상이죠
우후후
엉덩이 촉감이 쫀득쫀득하고 탱탱해서 엉덩이를 만지는것만으로도 구별이 가능합니다.
(엉덩이 주물주물)
님들도 만져보시죠 -
534 혜연주 (65898E+57) 2016. 3. 5. 오전 10:37:00P스레주! 이번에야말로 암살을 하겠다!
-
535 아네스주 (824E+58) 2016. 3. 5. 오전 10:37:06아넷이 아니라 아네스였답니다 짜잔!
-
536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37:17루벤은 가르쳐줄만한게.. 생물학.. 지질.. 지구과학...
역시 팝콘 먹으며 구경하겠습니다. -
537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37:42아 그리고 저쪽은 우리 루벤주
우리 위키 명대사란 보면 알겠지만 님들도 한번씩 외쳐보세여
아죠씨 더러웡!
>>534
(암살 안해도 죽어가는중) -
538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38:03루벤 : 자. 바나나의 학명은 무사로, 지금 자네들이 먹는 바나나는 (후략
루벤주 : ... -
539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38:21그보다 크로스오버라... 일단 저희쪽 몇명을 저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에서 굴ㄹ(정화 광선에 맞고 소멸
단비: 그건 애초에 계획도 안 되어있었다고. 그리고 그런 세계에서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하는거야?
정화자 단비주: 나처럼 정화자의 몸을 가지면 된다네, 형제여. 영광스러운 날이 아닌가!
단비드왜건: 여기서 정화자란..! 모 게임에 나오는 기계 신체를 가지고 있는 종족이다! 근데 인격은 살아있는 사람이다! -
540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38:50아 아넷은 애칭
아네스 = 아넷
칼리시아 = 리스
은 하랑 = 하랑쨩
연 하루 = 방랑쨩
송 려진 = 려왕님
루벤 = 루ㅡ벤 / 아죠씨
이정도 -
541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39:15
-
542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39:20아죠씨 더러웡..
-
543 아네스주 (824E+58) 2016. 3. 5. 오전 10:39:21>>540 고마워요 스P드왜건!
-
544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40:01아죠앀ㅋㅋㅋㅋㅋㅋ
-
545 아네스주 (824E+58) 2016. 3. 5. 오전 10:40:05>>541 단비주의 눈매가 더러워졌다! 히이이!
-
546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40:28호은 학교에선 오지콘 담당분이 없습니까..!
-
547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40:29다음 크로스오버때는 그쪽이 우리쪽으로 넘어오는것도 고려해봐도 좋겠지만, 아무래도 여러분들의 멘탈에 우려가 됨으로..
-
548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40:48오! 하늘이시여 부디 혼세마왕이 찾아오지 않도록 우릴 보살펴주시옵소서!!
-
549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41:15참치에서 혼자 오지콘인건가 (시무룩)
-
550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41:45>>547 호은 학교 아이들이 그쪽으로 넘어가게 되면 외전 설정을 가지고 오는수밖에요!
호은 학교 아이들은 외전에서는 프리큐어도 될 수 있고 파워레인저가 될 수도 있고 특수요원이 될수도 있지! -
551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42:20>>546 ....(하늘이 아빠를 생각한다.
.....많은데요?
>>547 이두박근 삼두박근을 강화시켜 오겠다!
>>545 범인은... (이 농담은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
552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42:24>>548
~앞부분 까지의 줄거리~
하루 : 아 배고프다..
(3차원 뒤적뒤적)
율 : 호엥?
하루 : ?
율 : 호에엥..?
하루 : 어.. 안녕?
율 : 호에엑!!!!
~시간이 흘러, 그렇게 우리는 그쪽 세계로 넘어와 수련회 임시 조교가 되었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제 시작하는걸로 하죠 -
553 아네스주 (824E+58) 2016. 3. 5. 오전 10:42:58뭔가 시작됐다!
-
554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43:04
-
555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44:21뭐. 다른분들도 저걸로 합의를 보는걸로 하고 즐겨보도록 하죠. 전 저게 최고라고 보니까요. 그것보다 용캐도 율이를 돌려줬군! 고마워요! Psycho 여러분!
-
556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44:54>>550
그냥 넘어오는것도 재밌을것같은데요.
아프리카 빈민촌보다 더한 Getto에서의 삶이라던지, 동전 한닢 이하의 인간의 가치.. 사람을 죽여나감에도 아무런 망설임이 없는 사람들.
가족을 팔고, 빵 한조각에 서스럼없이 수백명의 난전이 일어나고, 사창가.. 같은곳은 좀 패스하고.
그다음에 그런일이 일어나도 귀족이나 다른 평민들은 평범하게 잘 살고있다던가.
이런저런 배울거나 느낄점, 이야기거리도 많을테고.. 우후후.
다음에 또 이야기해보는걸로 하죠 -
557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45:39자 그런 의미에서 크로스오버나 맘껏 즐겨주시죠
진행은... 어떻게 나갈건지 나중에 논의하는걸로.
릴상이나 돌려양
(채찍) -
558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47:32언제부터 스레가 얼지 않았다고 생각했지?
-
559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47:37ㅋㅋㅋㅋㅋ 역시 릴상인가요? 그건 그거대로 좋죠.
그럼 저희측에서 제시하는 시나리오는....
인오(교사이자 원래 조교):어흑!!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먹었어! 오늘은 움직이기 힘들다!!
효진(여교사):....인오 씨..
교장:저걸 내 아들이라고..(한숨(절레절레) 그러고로 율이를 보호해주신 여러분. 오늘 하루 잘 부탁합니다.
라는걸로 제시하도록 하죠! -
560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47:53그런고로 단비가 곰을 때려잡는 법을 가르쳐줄 스승을 구합니다.
-
561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48:00뭐..뭣이!
스레는 녹아있는게 아니었나!
라면먹고 약먹고옵니다 -
562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48:41다녀오세요 스레주
-
563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48:48그보다 인오 단린(단비 누나)보다 나이가 적을줄은 몰랐다..
-
564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48:53>>559
딜.
저래서 희찬이가 ㅇㅋ!! 해서 한번 한 약속은 무를수도 없으니까 어쩔수없이~ 라는 느낌으로
>>560
우리쪽 인원은 아무나 다 때려잡을수있어양 -
565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49:21천천히 갔다와요! P스레주. 아. 저도 일단은 MPC를 돌리는 사람이니까요. 제 자캐인 하늘이와 돌려보고 픈 분은 얘기하셔도 무방합니다.
-
566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49:26툭하고치면 억하고 죽.. (이미 끌려간 사람입니다
-
567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49:31다녀오시오 P레주!
-
568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50:31>>566 단비: 일반인 기준에서 말이다! 이 초인아! 그딴 악력으로는 근성을 기를수가 없어! 더 약해지고 와라!
단비주: 어째 반대가 된 거 같은데..? -
569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전 10:50:47(하품) 이제 일어났습니다. 그보다 여러분 대체 새벽에 뭘 했길래 스레가 반이나 찬거여....!
-
570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51:18루벤 : 일반인이 곰을 때려잡는 방법은 없습니다. 총으로 쏴도 가죽이 질겨요
-
571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0:51:34어서오세요!
-
572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52:04
-
573 아네스주 (824E+58) 2016. 3. 5. 오전 10:52:50페퍼민트 티를 끓여서 핫초코를 타면 민트초코 맛이 나양! 맛있다!
지영주 어서오세요! -
574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52:57>>570 하지만 철권시리즈의 폴 피닉스가 등장하면 어떨까?
단비: 붕!권!오!아! -
575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52:59>>569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제 시작이 되었는데 말이에요. 지영주 하이하이에요!
아. 그리고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말할게요. 호은 학교 참가자 여러분. 신이 나서 노는건 좋지만 언제나 제가 말했듯이 기본적인 선 안에서만 놀아주세요. 호은 학교가 지금 여러모로 오래 진행되다보니 기반이 흔들리는 일이 있는데, 이럴수록 최소한의 절제의 선은 지켜야하는거에요.
그런만큼 타 작품의 분들과 어울리는 이 자리에선 더욱 더 자신의 행동이 문제가 되지 않는지 고려해주세요. 제가 할 말은 이 정도입니다. -
576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전 10:53:14일... 단 자기소개를 해야겠죠? (어색) 저는 호은 학교에서 어쩌다보니 게임의 신이 되어버린 지영이의 주인인 지영주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
577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53:46>>575 P레주가 말하셨지... 무게 잡지말라고(쳐맞
알겠습니다! -
578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55:48>>576 지영주에게는 어색이 어울리지 않는다! 어서어서 와서 엉덩이 주물주ㅁ...! 저 전염되어버렸어! 이러면 안 되는데!
-
579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56:32
-
580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56:40내...내가 얼려버린건가! 그런건가!! 곤란하군!! 하늘이로 모에모에 뀽이라도 외쳐야 활발해지는건가?
-
581 아네스주 (824E+58) 2016. 3. 5. 오전 10:57:09와아아 모에모에 뀽! (살아났다!)
-
582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57:40>>580
우후후
밥먹고 와서 나랑 돌리죠.
그리고 모에모에 뀽-★ 을 외치는걸로 -
583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0:58:20>>582 아무래도 전 또 다시 스스로 함정을 판 모양입니다.(동공대지진
-
584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58:28
-
585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0:58:49아 그리고 내 위키 4컷만화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등장인물들이 많습니다.
내 그 뭐야, 저 만화를 기반으로 한거라. 내가 그린거지만.
여튼 우리 위키 다 읽어보면 재밌게 노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그러니까 빨리 우리 위키 읽으시져
(채찍) -
586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59:25....하늘주 의 영고기믹은 세계제일
<dice min=0 max=100> = 63
다갓이 하늘주를 영고로 몰아가고 싶어하는 수치 -
587 아네스주 (824E+58) 2016. 3. 5. 오전 10:59:28아네스는 공부좀 하다 올게양... 점심때쯤 돌아오겠습니다!
-
588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0:59:57>>585 읽고있습니다. (회피
-
589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1:00:23아네스주 다녀와아아아!
-
590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전 11:00:36>>578 어머, 단비주..!! 여기서 이러시면..!! (약한 척)
지영주는 아점 먹으러 잠시 빠지겠습니다. 나중에 뵈요!! -
591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1:01:06다ㅕ와요! 아네스주! 그리고 위키는 아까부터 읽고 있습니다.
-
592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전 11:01:53아 참. 루벤이는 위키 수정을 아직 안해놔서 좀 다른부분이 많을거에요
-
593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1:05:28욥
-
594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1:06:28
-
595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1:07:02
-
596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1:08:11다혜주 하이하이에요! 좋은 아점이네요.
-
597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1:09:31아 배불러
-
598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1:10:03큭... 아네스보다 키가작아... 1cm지만! 근데 나이차이는 9살이나 난다! ㄲㄲㄲㄲㄲ!
이렇게 된다면 최장신은 저절로 단비에게..
단비: 아, 진짜! 머리부딫힌다고! 더 키우지 마! -
599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1:10:29>>597 (배 퉁퉁
-
600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1:12:265M47Cm보다 더 키가 크시려는건가
-
601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1:15:44>>600 네?... 그게 사람키..?
이렇게 된 이상 메카닉에 탑승 하는 수 밖에... -
602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1:17:33아. P 스레주 오셨군요! 좋은 식사 되셨나요? ㅎㅎ
-
603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1:17: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킵니다 엄연한
화이팅 ㅋㅋㅋㅋㅋㅋ
아 도나쓰 먹고싶다 -
604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1:18:28>>602
한입 먹고 버렸지만 약은 먹을수 있겠죠 이제 우후후
반갑습니다
그래서 우리 릴상치유물 위키를 읽으신 소감이? -
605 혜연주 (65898E+57) 2016. 3. 5. 오전 11:19:09단비는 어디까지 클까?
<dice min=191 max=230> = 199 -
606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1:19:20아앗 위키 읽고 와야겠군! 이 똥폰이 버텨줄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슬픔
-
607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1:19:591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구선수인가
>>606
우후후
(쓰담) -
608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1:20:42헉 지진났대양
-
609 혜연주 (65898E+57) 2016. 3. 5. 오전 11:21:28>>607 이때다, 죽어랏! (돌진
-
610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1:21:45>>608 지진이요? 어디에서?!
그리고 위키 소감인가요? 다들 멋지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로군요.(끄덕끄덕) 세계관에 걸맞는 멋진 이들이 모인곳이라는 느낌이에요. -
611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1:22:16단비가 2m 까지 큰다고요? .... 사람이냐
>>608 어, 어디!? -
612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1:22:47>>609
(사망)
>>610
방금 티브이에서 지진났다칸거만 봐서..
정신을 차려보니 사라져있었습니다 힝
우후후
입에 침이나 바르고 칭찬하시지
(채찍) -
613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1:24:07>>612 판사님! 저는 거짓말을 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
614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1:24:41
-
615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1:26:57어, 언제까지나 이럴수도 없지만 사람이 없는고로 뭘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다! 일상, 일상이 보고 싶은데!! 역시 오후시간이 되어야하는건가!
-
616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1:27:24단비주는 밥 먹고 돌릴거라고 캅니다 (소곤
-
617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1:27:24우후후
-
618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1:27:39>>615
나랑 돌리죠 그럼 -
619 혜연주 (65898E+57) 2016. 3. 5. 오전 11:27:51혜연이는 어디까지 클까?
<dice min=152 max=175> = 154 -
620 혜연주 (65898E+57) 2016. 3. 5. 오전 11:28:17고작 3센치 크냐고! (와장창
-
621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1:30:01ㅋㅋㅋㅋ
-
622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1:30:39>>618 그것도 좋은 방안이군요. 레주끼리서 시범을 보이는것도 좋을테고요!
-
623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전 11:30:44다혜주는 돌리고 싶어도 나중에 돌릴 수 밖에 없는 운명...☆
물러가라 일아(파들 -
624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1:31:27>>622
선레 써올까요 -
625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1:31:57>>624 다이스를 굴리려고 했는데 선레를 써오시겠다면 소시민인 저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
626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1:45:31짜증났다. 서희찬, 그 X발놈은 가만히만 있으면 귀여워서 좀 데리고 놀아줄만 한데, 그때 하프윙 섬으로 넷이서 갔을때도, 타나토스란놈 사진을 보더니 X나 발정나서 아무나 죽이려고, 선배를 칼로 찍어버리려고 하지를 않나, 제멋대로 사라져서 리더한테 내가 처맞게하지를 않나, 다시 방으로 돌아왔더니 리더한테 개기지를 않나.. 그리고 이번엔, 한낱 교사 임무라니. 애들이나 돌본다니, 이 내가!
짜증이 나서 한숨을 푹 내쉬었다. 문득 떠오르는 어린 시절. 제대로 된 교육이란걸 받아보지도 못했지. 그건 희찬이도, 선배도,리더도.. 여기 들어오는 대부분의 놈들은 아마 그럴것이다. 쓰레기같은 인간들 속에서 태어난 돌연변이, 하찮은 존재에서 비로소 무언가를 할수 있게 되었지만-
뒷골목을 전전하며 쓰리, 가리, 때로는 사창가의 빈민들 돈까지, 빵 한조각에 목숨을 걸고 죽고 죽이고.. 그러다가 우연히 형을 만났었지. 이런 내가 뭘 가르칠수 있겠어, 난 아직 애다. 어린아이같다. 이곳은.. 평화로워보인다. 그 누구에게서도 피냄새가 풍기지 않아. 정말로 있는거구나, 다른 우주가. ..이런곳에, 우린 어울리지 않아. 무슨 생각으로 그놈은 우리를 교사로 세운거지? 뭘 가르칠수 있겠어, 할줄아는건.. 사람을 죽이는것 밖에 없는데. 나는 사는 이유가 뭐지?
혼란스러운 머릿속이 더욱 아파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내 앉을자리가 필요해 적당히 근처 벤치에 털썩, 앉아 한숨을 내쉬었다. -
627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1:45:43우후후
늦고 짧아서 죄송 -
628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전 1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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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1:54:43>>627 괜찮습니다. 사람마다 쓰는 속도, 페이스가 다 다른 법이잖아요? 근데 저 캐릭터 이름이 무엇인지를 좀 물어봐도 될까요? 4컷만화에서만 해도 캐릭터가 여러명이길래 제가 착각해서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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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PSYCHO (29134E+51) 2016. 3. 5. 오전 11:56:34백미현이요
금발게이
선배 = 백아람
선배라는 호칭이 나오면 미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628
(엉덩이 주물주물) -
631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전 11:57:10아 맨 처음 나온 그 노란머리 캐릭터로군요! 오케이! 저도 답레는 다 썼기에 바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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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하늘-미현 (94551E+55) 2016. 3. 5. 오전 11:58:44이제 막 수련회 2일째 날이 되었다. 근데 인오 선생님은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오늘은 도저히 움직일수가 없다고 하셨다. 교사로서의 자질이 한번씩 의심이 되긴 했다만, 결국 이렇게 또 하나의 사고를 치신 모습에 나도 모르게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갑자기 율이가 사라져버려서 모두가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서 한참을 찾았는데, 갑자기 이상한 사람들이 나타나서는 율이를 이곳으로 데리고 왔고 교장 선생님은 가만히 보시더니, 그 사람들에게 하루라도 좋으니까 수련회 조교를 맡아주면 안되겠냐고 부탁하셨다.
아니아니!! 이거 정말로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얘기인건가? 진심으로 말하자면 지금 이 전개가 어떻게 된건지 나로서는 알 수가 없었다. 율이가 말한걸로만 들어보면, 소설 속에서나 보던 다차원 세계가 떠오를 뿐이었는데, 그게 실제로 가능할리가.. 그거 어디까지나 만화나 소설 속에서만 나오는 그런 이야기 아니야?
아무튼 당분간 무슨 특별한 활동을 할 것 같지도 않았기에, 나는 적당히 근처에 있는 자판기에서 사이다 하나를 뽑은 다음에, 쉴만한곳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러는 도중 내 눈에 벤치에 앉아있는, 그러니까 율이를 데리고 온 사람들 중 한명의 모습이 보였다. 금발머리가 상당히 인상적인 사람이었다. 금발이라. 외국인인걸까? 아니면 혼혈? 뭐, 어느쪽이건 딱히 상관 없긴 하지만 외국인이라서 영어로 막 말해야하고 그런건 아니겠지? 영어는 나름대로 자신 있긴 하지만 정작 본토인과 얘기하려고 하면 머리가 하얗게 변하니까 말이야.
그건 그렇고 그다지 표정이 좋지 않아보이는데 왜인걸까? 머리가 아프기라도 한걸까? 아니면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질 않아서? 나름대로 곤란해서?
아니, 뭐 확싫히 이해는 할 수 있다. 애초에 조교를 맡는것도 되게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니까 말이야. 뭐, 나 같은 어린애가 말해봐야 무슨 위로가 되겠냐만 그래도 나는 호은 학교에서 최고 연장자 선배이다. 내가 말을 안하면 누가 할까? 모두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서라도 여기선 내가 가장 먼저 다가가서 저 분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하는게 좋다는 생각만이 들었다.
생각을 끝낸 나는 벤치쪽으로 다가간 후에 옆자리에 앉았고 옆에 앉은 이름 모를 사람에게로 말을 걸었다.
"안녕하세요. 율이를 보호해주신 분 맞으시죠? 사이다라도 하나 드실래요? 아. 저는 김하늘. 17살. 뭐, 하루밖에 안되는 인연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배우는 입장이니까 열심히 노력할게요. 최고 연장자 선배로서 동생들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선 당연한 일이기도 하고. 그쪽의 성함을 여쭤봐도 될까요? 하루뿐이긴 해도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이잖아요?" -
633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01:13>>630 !!! 그보다 금발게이라니..!ㅋㅋㅋㅋㅋㅋ 무스가득한 게이 사랑스런 게이(...) 원래는 케익인데 몬데그린을 저주하라...
엉덩이 주물주물 당하다니! 나는 뱃살주물주물이다! -
634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12:02: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비줔ㅋㅋㅋㅋㅋ 신나셨네요! 아무튼 전 점심을 먹고 올게요! 답레는 먹은 후에 최대한 빨리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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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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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2:04:56지영주 밥 먹고 왔습니다! 저도 가볍게 돌릴 분을 찾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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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후 12:06:33>>636 히야야앗?
밥 먹고 왔습니다! -
638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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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07:18다혜주도...! 크윽! 내 계획이이이이이!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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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후 12:08:40>>639 꺄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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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2:09:28>>638 저도 오늘은 사이코 분들과 돌리고 싶어서 말이죠 후후.... 근데 지금은 사이코 레주분 제외하고 아무도 없는 것 같으니 잠시동안이라면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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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려진주 (4051E+54) 2016. 3. 5. 오후 12:09:54흐늘흐늘. 돌리는 것 정도야 할 수 있...
(너무 여유롭다.(게임도 할 정도다.(보석을 넘겨주고 싶다.(보석에 대해 잘 알고싶다(검색질 -
643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2:10:07아 주무시는구나. 네버 마인드.
-
644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후 12:10:38>>641 그럼... (물러나기
돌리실 부우우ㅜㄴ 찾아영 -
645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후 12:11:04려진주 어스와여! (손흔들
-
646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2:11:14>>642 욥! 야생의 돌리고 싶어하는 사람을 잡았다! 눈치보지 않고 다이스를 굴리도록 하지!!
<dice min=-1 max=0> = 0
-1 지영주
0 려진주 -
647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11:18
-
648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2:11:22"..가장 인상의 남는 여행지요? 음..."
"..여우의 은혜를 받은 마을이요."
-연 하루, 어느 미래에.
//(옆동네를 뒤져서 가져온 여우의 은혜. -
649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11:52
-
650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후 12:12:10하루주 어서오ㅓ요!
-
651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2:12:46하랑주는 언제나 있습니다
부르면 와양... -
652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12:54>>648 딩신의 근성에 감탄하여 뱃살을 탁!치고 갑니다
-
653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2:12:59방금 일어난 율주 갱신☆
율아 너 대체 뭘한거니
율이:호엑 -
654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2:13:05하루주 하랑주 어서와요~!!!
-
655 려진주 (4051E+54) 2016. 3. 5. 오후 12:13:08어. 제가 선레를 써야하는건가요(헷갈
잠깐 위키에서 지영이 항목만 보고 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실 수 있나요?(폰이 느림+점심 챙겨주기의 콤보! -
656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2:13:34딱히 스타트라인 끊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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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후 12:13:46하랑주도 안녕허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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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2:13:49모두 안녕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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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14:09>>653 율이가 어ㅏㅆ다! 풍악을 올려라!
다혜주! 돌리는 건 크로스오버니까 지영주랑 말한 것 처럼 나는 싸이코분들과 돌리는걸 선호! 그러니까 나는 패스!
돌릴분 찾습니다 (쭈글 -
660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2:14:37>>655 네네! 저도 려진이 항목 읽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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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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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2:15:24>>661 여어 반갑다능!
찔러주시면 받습니드아아아아 -
663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2:17:24하루주도 찔러주면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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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후 12:17:24>>662 (퓩
-
665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2:18:14>>664 (죽음)
-
666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18:25(돌릴 사람을 찾다 승천했다.)
하지만 난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지. -
667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19:11찔러주면 받는다는게 이건가?!
>>663 찌른다! 돌리자! 가자! -
668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2:19:17>>663 콕콕
-
669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2:19:47헛 늦었다
(팝콘모드로 변경) -
670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24:11머리가 아파있는데 갑자기 인기척이 느껴졌다. 바지 주머니 안에서 너클형 칼을 손에 꽉 쥔채로 꺼내 다가오는 그놈의 목에 팔을 빠르게 찔러넣듯 움직여 툭, 서늘한 칼날끝이 닿게끔 하려고 했다.
"움직이면 뒤진다. 누가 보낸.."
놈을 노려보다가.. 아, 뭐야, 이쪽 애였구나- 라는 생각에 김이 빠져 한숨을 쉬었다. 그리곤 천천히 손을 빼내어 다시금 바지주머니속에 너클형 칼을 집어넣고는 벤치에 털썩, 주저앉았다.
"니가 보스인가. 열일곱살에 보스라.. 난 그때쯤 간부밖에 안되었는데, 레오나드 형님만큼 강하려나."
중얼중얼, 별 관심도 없을 이야기를 중얼이다가 슥 시선을 그에게로 돌렸다.
"백사.. 백사라고 불러, 어차피 이름 알아봤자 우린 내일이면 떠난다. 이렇게.. 평화로운 세상은 우리와 어울리지 않아. 너희같은 어린애들한테 피냄새를 배이게 할순 없지. 뭐 열살이면 다 컸지만.. 참, 데리고 다니는 계집은 있어? 아니면 너도 남색을 하나? 후후, 좀 귀여워해줄까."
장난치듯 갑자기 흥미가 동해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왜 갑자기 장난이 치고싶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서도- 그러다가 건네받은 사이다를 데굴데굴, 손바닥 위에 굴리다가 갑자기 떠올라 입을 열었다.
"참, 우리한테 뭘 배우고 싶어? 다들 험하게 자라와서, 가르쳐줄만한게 없을텐데. 기껏해야 쓰리정도.."
씩 웃으면서 그의 지갑을 손에 쥐고 흔들어보였다. 조금만 익숙해지면 이런것정도는 쉬우니까. 처음으로 소매치기를 한게 언제였더라.. 걸렸다가 죽을뻔했었지.
그리고 툭, 그의 무릎에 지갑을 얹어 돌려주면서 사이다를 벌컥벌컥 들이킨다음에 꾹, 검지와 엄지로 납작하게 만들어 툭, 바닥에 버렸다. -
671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24:41갑자기 참치어장이 안들어가져서 좀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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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시원주 (31579E+55) 2016. 3. 5. 오후 12:25:02? 뭐야, 아까 11시쯤에 잠깐 일어나서 봤을때가 450이었는데, 어떻게된거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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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려진-지영 (4051E+54) 2016. 3. 5. 오후 12:25:46"아아... 왠지 굉장히.."
다른 세계로 넘어오다니. 그 원인이라던가에게는 그다지 감정은 없지만(오히려 많은 경험이라는 생각에 약간의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이 세계의 스마트폰 같은 물건을 사용해본 결과(그 스마트폰을 무심코 좀 세게 쥐어서 부술 뻔했으나 주인에게 보석 목걸이 등등을 줘서 무마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상당히 지식적으로 넘쳐흐른다..라던지의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보석이랑 금속을 검색해보니까 온갖 게 다나와! 신기해! 나트륨이라니 엄청 신기해. 하면서 물가의 돌을 나트륨,칼륨으로 바꿔서 물가를 폭발시킨 건 무시하자. 그리고 그 폭발의 여파로 물고기들이 잔뜩 기절해 떠오른 걸 양동이에 잔뜩 담아온 건 잊어주세요.
사실 아직도 조금 영 뭔가가 이상하지만. 아니 왠지 보석을 보는 눈이 다들 다른 것 같기도 하고.. 보통 커다란 루비같은 건 너무 흔한데(착각입니다.) 그리고 조교인지 뭔지 모를 것을 하려고 숙소 앞의 자갈밭을 가볍게 걷다가 학생으로 보이는 사람을 한 명 발견합니다. 일단 부르는 게 좋겠지.
"그쪽. 안녕하니?"
당연하지만 나름대로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살풋 웃으며 나긋나긋하게 말하는 건 필수입니다. 그래도 별로인 인상이라면 여기에 널린 자갈을 보석으로 바꿔서 줘도 되고...(주머니속에 보석이 잔뜩 있다더라.) -
674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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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26:40다들 반갑습니다. 어서와요
-
676 엄성진주 (49767E+59) 2016. 3. 5. 오후 12:26:45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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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26:58오랜만이니까 다들 릴상돌리시죠.
강요는 아니고.. 돌리실수 있으시면. -
678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2:27:57다들 어서오세요!
>>674 꺄아악(석궁발사) -
679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2:28:06하늘이가 미현이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심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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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후 12:28:30앗 하랑주 다혜 위키 보고 오시면 제가 그 때까지 선레 써올게영. 하랑이 시트 보고 왔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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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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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2:28:44잠깐 터져서 식겁.
제 컴이 이상한거겠져 -
683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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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2:29:31>>682 저도 터졌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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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2:29:363명이서 돌리는 건 어떨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단비주 율주 요로코롬 -
686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2:29:41감사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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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29:48>>682
나도 안들어가졌었어
짤들이 넘쳐나서 데이터가 남아나질 않는다 -
688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30:00>>682 다터져써요 ;)
>>683 무지개빛 총 공격이다! -
689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2:30:01(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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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30:53아 참 이쪽은 우리 하루주.
애칭은 방랑, 멋진 여성같은 OL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만 사실은 쇼타콤이시죠. 우후후
되게 좋은 분이에여. -
691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30:58
-
692 려진주 (4051E+54) 2016. 3. 5. 오후 12:31:24려진: 왜 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한 일이 스마트폰을 빌리고(라 쓰고 협박으로 뺏어라고 읽는다) 검색질하다가 나트륨과 칼륨에 눈이 가서 물가에서 폭발시켜서 물고기를 잔뜩 잡아오는 건데?
려진주: 나트륨과 칼륨 실험은 내 로망이거든. 나중에 정말 기회가 된다면 커다란 호수 한 가운데에 커다란 칼륨덩어리를 떨어뜨려 하이드로펌프를 보고싶어.
려진: .... -
693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2:31:25>>685 오오오
단비주 괜찮은가요??? -
694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12:31:42오신 분들 전원 하이하이입니다. 점심먹고 하늘두고 돌아왔습니다! 그건 그렇고 밥 먹고 오는 사이에 터졌었나요?
아무튼 전 빠르게 답레를 쓰도록 하죠! -
695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31:55쇼타ㅋ... 율이는 내가 지킨다!
단비: 율이를 만지고 싶다면 나부터 게임으로 이기고 가라! -
696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32:14>>692
우후후 멋져
남자의 로ㅡ망 -
697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32:40>>693 물논! 율주가 2번째로 가도록하죠! 이러면 왠지 재밌는 전개가 일어날 거 같으니 (아니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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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33:13>>692 물고기 죽는 소리 안나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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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33:25하늘주의 입버릇 : 하이하이
내 입버릇 : 우후후
명사이자 동사, 감탄사이자 대명사이기도 하죠.
우주 모든것의 진리를 담고있습니다.
딱히 할말없으면 우후후 하는거 아닙니다 우후후 -
700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2:34:32그럼 선레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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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엄성진주 (49767E+59) 2016. 3. 5. 오후 12:34:43저도 돌릴 사람을 구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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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2:34:54넵 두번째
넵 두번째
어 글자가 두번 써진다
어 글자가 두번 써진다 -
703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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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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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36:29>>702 1이 2에게 3하는 걸 뭐라고 하는지 말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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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지영-송려진 (92436E+50) 2016. 3. 5. 오후 12:37:34어제는 수련회에 오자마자 난데없이 이유를 알 수 없는 술래잡기를 하더니만
오늘은 어디서 온지도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조교를 한답시고 수련회장에 난입해있다.
이렇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연속으로 벌어지니 난 아무래도 인간적으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듯 하다.
하하, 뭐, 그래. 그냥 여기에 온 3박 4일동안 정신 나간 척 생활하면 되겠지.
수련회라고 하지만 왠지 별다른 일정이 없는 것 같아 잠시 산책이라도 할겸 돌아다니다가 심심해져버린 나는
게임이나 할 겸 근처 벤치에 앉아 핸드폰을 꺼내려하다가 누군가의 목소리에 급하게 핸드폰을 숨기고는 그 쪽을 바라보았다.
".... 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그 쪽을 바라보니 단정한 청은색 머리카락에 노란색 눈동자를 가진,
척 봐도 우리 학교 학생은 커녕 호은골 사람으로조차도 보이지 않는 겉모습에 조교 역할을 하러 온 사람이라고 바로 짐작해낸다.
음... 아마도 내가 폰 들고 있었던 건 안 봤겠지? 뭐라 하는 건 아닐까?
헛생각이 잠깐 들지만 이내 모두 털어버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싱긋 웃으며 꾸벅 인사하고는 대답한다.
"네, 저는 안녕해요. 그러니까... 조교님.. 이시죠?" -
707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37:43단비주 드립력의 상태가 MAX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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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2:38:42>>705 소레와 벙커링데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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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39:16>>707 저는 언제나 max, hyper, high상태입니다! 하하하하하! 웃기지 않는다는게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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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2:39:21>>705 ...메롱!(창문깨고 탈주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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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칼리시아주 (34243E+58) 2016. 3. 5. 오후 12:39:21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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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2:39:57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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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2:40:08리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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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40:38>>709
우후후
(쓰담)
>>710
귀여워
오빠가 오무라이스 사줄게 따라올래? -
715 연 하루 (58604E+57) 2016. 3. 5. 오후 12:40:51그녀는 평범함과 거리가 멀었다. 적어도, 그녀가 현재 두 발로 디디고 있는 이 땅의 세계에서 생각하는 평범함과는 거리가 지독히도 멀었다. 그녀는 보통의 인간이 아닌 초인이었으며, 어느 곳에 정착하지 않고 수 년 동안 세계 곳곳을 여행다녔으며, 그 도중에 여러 범죄도, 달갑지는 않지만 저지르고 말았었다. 그녀는 그런 사람. 그랬기에, 이 세계의 평화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무감한 금색의 눈이 사방을 둘러본다. 하늘이 맑다. 웃음소리가 경쾌하다. 어느 날 생각 없이 열었던 공간, 그 사이에 보인, 그녀가 보기에는 기이하리만치 평화로운 세계. 어쩌다보니 이 세계에서 하루 정도를 보내게 되었다. 그리고 들이닥친 적응이 되지 않는 평화. 붉고 끈적한, 물보다 진한 액체와도. 썩은 냄새와도 관련이 없는 세계.
"..."
그래서 그녀는, 드물게도 조금, 표정이 굳어있었다. -
716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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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칼리시아주 (34243E+58) 2016. 3. 5. 오후 12:41:02일어나니까 지금이네요. 다들 좋은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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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41:06리스주 어서와요.
(쓰다듬)
오늘도 아홉시에 알바끝나고 오실줄 알았는데. -
719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2:41:07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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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연 하루 (58604E+57) 2016. 3. 5. 오후 12:41:33칼리시아주 어서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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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엄성진주 (49767E+59) 2016. 3. 5. 오후 12:41:34돌릴 사람이 없으니 쫌따 올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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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칼리시아주 (34243E+58) 2016. 3. 5. 오후 12:42:28오늘은 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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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연 하루 (58604E+57) 2016. 3. 5. 오후 12:42:28참고로 선레는 과장을 다소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유라치면.. 그야, 저러는게 저희 스레 세계관의 실상을 더욱 잘 보여주잖아요? ^^!! -
724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43:16오늘은 쉬시는 날이군요
하긴 주말이고 비도 오니까.
곧 식사하셔야겠네요
>>723
우우
우리 릴상치유물 스레를 왜곡하지마라 -
725 하늘-미현 (94551E+55) 2016. 3. 5. 오후 12:43:27.............
오. 하늘이시여. 지금 제 옆에 있는 이 분은 뭐하는 사람인가요? 제가 방금전에 순간 날붙이를 본 것 같은데 그건 기분탓인거겠죠? 그런거겠죠?
그림을 오랫동안 그리다보니 쌓인 눈썰미와 관찰력 때문에 제가 잘못 본건 아닌것 같은데, 지금만큼은 잘못 본거라고 해주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는 총도법이 보장된 국가잖아요. 교장 선생님. 정말 이런 사람들로 괜찮은겁니까?
일단 이 사람, 그러니까 자신을 백사라고 부른 이 사람이 한 말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다.
평화로운 세상은 우리와 어울리지 않아. 피냄새. .......중2병? 아냐아냐아냐!! 이렇게 리얼한 중2병 발언은 들어본적 없어!
데리고 다니는 계집? 여자친구를 말하나? 있긴 하지. 남색? 귀여움..? 응. 이건 못들은걸로 하자. 이거 건들면 큰일날 것 같은 느낌이야. 여자친구도 있는데 남자에게 귀여움 받고 싶진 않아. 아니아니아니!! 없다고 해도 귀여움 받고 싶진 않아!
기껏해야 쓰리..? 뭐야? 그게? 소매치기를 말하는 그런건가? 그냥 은어인가..? 인데 갑자기 내 무릎에 지갑이 툭 떨어졌다. 어..어...어..어느틈에?! 아니아니아니! 거기다가 사이다캔을 검지와 엄지만으로 납작하게 만들었어?! 으아닛!! 이 사람 힘이 얼마나 장사인거야?! 다른건 몰라도 지금건 상식을 벗어난 이야기잖아!! 사이다캔은 종이가 아니라고! 플라스틱이라고!! 엄지와 검지만으로 꾹 누른다고 납작해지는게 아니잖아!!
..........저기. 하늘이시여? 지금 제 옆의 이 사람은 뭐하는 사람인거죠? 아니아니. 애초에 상식적으로 사람이 맞나요? 태민이와 현우도 저런 짓은 못할텐데?!!
하지만, 조금 흥미는 났다. 저 사람이 얼마나 강한건진 모르겠지만, 나도 만약에 저 정도 힘이나 순발력을 가질 수 있다면 호은골에서 동생들을 지킬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예를 들면 멧돼지가 나타난다거나 할 때, 모두를 지킬수 있다던가 그런 식으로 말이야.
물론 쉽진 않겠지만, 그래도 평화로운 호은골에서도 위험한 일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애초에 산에 잘못 들어가기만 해도 위험한 산짐승이 우글우글 거리는게 사실이기도 하니까. 무엇보다도 난 동생들을 그 어떤 위험에서도 지킬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체력을 지니고 싶기도 하고 말이야. 저 정도로 강한 힘이 나에게 있다면, 나 자신을 희생하거나 던지지 않아도 동생들을 지킬 수 있을테니까. 당당하고 강한 모습. 그것이 내가 바로는 최고 연장자로서의 이상적인 모습이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백사씨처럼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되는거죠? 보아하니, 보통 힘이 아닌것 같은데 말이에요. 그렇게 당당하고 강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되는건지 물어봐도 될까요?"
...문뜩 3월달의 일이 떠올라서 나도 모르게 씁쓸하게 웃어버렸다. -
726 이다혜 (36637E+55) 2016. 3. 5. 오후 12:43:28지금 뭐가 어떻게 된 상황인건지,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랑들이 일일 조교가 되었다. 그러니까... 나는 뭘 하면 되는거지.
한산한 통나무집 여자 방에서 대자로 누워있다가 개나리색 무지 후드티에 무릎까지 오는 스키니 연청반바지로 옷을 갈아입는다. 사실 이 정도면 신경을 안 쓴거나 마찬가지다. 친구들이 보면 '옷 좀 신경써서 입어라.' 라던가 '여자애가 좀 꾸미고 다녀라.' 라면서 잔소리를 할게 눈에 보인다.
방 한 쪽 구석에 있는 전신 거울 앞에 서며 괜찮은 것 같다며 생각을 하고는 반양말을 신고 밖으로 나간다. 어제 신고 온 아x다스 운동화를 신고 밖을 정처없이 배회한다.
근처 벤치에 털썩 앉은 후 휴대전화에 하얀 헤드셋을 꽂고 노래를 튼다. 며칠 후 연습할 곡울 틀어놓고 허벅지에 손가락을 탁탁 두드린다. 대충 분위기나 그런 것은 알겠어. 눈을 살며시 감고는 햇살을 만끽 해본다.
(곡: https://youtu.be/iT8gZeC4biw) -
727 이다혜 (36637E+55) 2016. 3. 5. 오후 12:44:48뿝 늦어서 제송해요...! 밥도 먹고 급한 일도 하느라... (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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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46:08>>721 !! ... 알았다 성진주! 나중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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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2: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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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2:46:32천천히 느긋느긋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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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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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12:47:36성진주. 답레를 쓴다고 늦게 봤습니다. 이후에 다시 보도록 해요! 그리고 주연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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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이다혜 (36637E+55) 2016. 3. 5. 오후 12:47:57>>730 위키는 읽고 오셨나여! 하랑이 예쁘던ㄷ... (맞음(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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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2:48:06>>731 빅맥따윈 무다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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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이다혜 (36637E+55) 2016. 3. 5. 오후 12:48:10성진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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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2:48:14어서와요, 주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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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2:48:52그리고 성진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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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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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2:49:20>>733 네! 다혜는 남친까지 있는 외모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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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연 하루 (58604E+57) 2016. 3. 5. 오후 12:49:21여러분, 저희 세계는 일상치유물입니다.
실수해서 아군 배 찌르고.
1000만원 벌어서 기분 좋다! 했는데 누가 그걸 뺏어서 인질로 삼고.
누구는 신을 만나서 말하다가 내장이 터지고.
마녀의 수하로 몰려서 화형의 위기에 처하기도 하고.
노숙자를 대상으로 학살을 행하기도 하지만,
일상 치유물입니다.
네. -
741 려진-지영 (4051E+54) 2016. 3. 5. 오후 12:50:03"안녕. 응 질문에 대답하자면 맞아."
조교라니 왠지 삐-한 상상이 떠오른다는 려진주의 괴전파는 무시하고 려진은 언제나처럼의 미소를 짓습니다. 사실 안경을 거기서 빼먹고 안챙겨왔다나요? 일단 들고 있던 양동이에 가득 담긴 물고기를 들어올리며(아주 튼실한 잉어라던가도 있었다나.)
"저 앞쪽에서 물고기를 잔뜩 잡아왔는데."
너무 많으면 장식물로 만들어서 줘야할까? 라고 참 태연하게 말합니다만 그 장식물이 보석과 귀금속이라는 게 흠이겠군요. 그것보다 1급수 물에서 사는 것들로 그런 거 만들지마! 이미 주머니에서 잔뜩 쏟아지고 있잖아! 게다가 안경도 없어서 지긋이 바라보면 부담스러워! 나도 애인이 지긋이 바라보면 너무 예뻐서 부담스러운데 얘는 어떻겠어!
"그런데 아까전의 그건 폰이었던가요?"
가볍게 지나가는 말로 묻습니다만 그다지 혼내거나 그럴 일은 없습니다.
//뭐좀 시킨다고 늦었.. 죄송함다.ㅜ -
742 율-하루 (2816E+52) 2016. 3. 5. 오후 12:50:04이런저런 소동이 있고나서 딴 세계에 있는 형,누나들이 여기로 와서 1일 선생님이 됐다는 모양이에요.정말 신기한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집에 돌아가서 일기장에 적어두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과자 한봉지를 옆구리에 끼고 방을 나섰습니다.
"나느은 행복합니다아~요기 과자가 있어서 행복합니다아아"
이상한 노래를 흥얼거리며 과자 포장을 뜯은 후 숙소에서 나오니까 한 누나가 보입니다.가만히 있는데요 명상으로 마음을 비우고 있는걸까요?잘은 모르겠지만 인사를 하러 슬금슬금 다가갔습니다.
"욥!안녕하세...요!선생님 자고 있어요?"
뒷쪽에 서서 선생님 등을 손가락으로 콕콕 찔러보며 인사를 건넵니다. -
743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50:04
-
744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2:50:31>>740 그리고 천만원은 현재진행형으로 못 받고있죠
내가 번 돈인데!!!!!!!!!이ㅏㅓ림넝리ㅏ언미ㅏㅇㄹㄴㅇㅁㄹㄻ -
745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2:50:34>>740
일(반적인)상(식이 아닌)치 (명적인)유 (해)물? -
746 이다혜 (36637E+55) 2016. 3. 5. 오후 12:51:16>>739 후후... 답레를 기다리겠어요. 하랑이..! (딩굴딩굴(설렘(듀근
-
747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2:53:11>>740 일상치유물의 의미가 바뀐 모양이네여
언제부터 바뀐거지...!(동공박살) -
748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53:45>>725
그는 잔뜩 쫄아있는지 반응이 거의 없었다. 쳇, 뭐야- 재미없게. 화를 내던지 부끄러워하던지 뭐라도 하라고- 우우.
그러다가 들려오는 말에 머리를 긁적였다.
"멍청아, 나처럼 되려고 하지마."
툭, 그의 코를 가볍게 치려고 하면서 말을 이었다.
"손에 피냄새가 배기 시작하면 돌이킬수 없어. 아무리 씻어도 손에서 피냄새가 가시지를 않으니까. ... 뭐야, 마법쪽인가.. 그럼 도구를 써. 너도 칼이나.. 창, 단도.. 그런건 있을거 아냐. 그걸로 여기."
슥, 그의 미간, 목 옆쪽, 성대, 쇄골 사이, 심장, 옆구리를 순서대로 가볍게 손을 얹으려고 하면서 말을 이었다.
"급소를 찔러. 정 무기가 없다.. 그럼 길가의 짱돌이나 근처 뭐든 손에 잡히는걸로. 아, 이것도 괜찮겠네."
마치 물컹한 두부를 떼어내듯, 난 손을 벤치에 얹어 한주먹을 떼어냈다. 와삭- 하는 소리가 났고, 그에게 그걸 얹은 손바닥을 보여주면서 말을 이었다.
"근데 이런 나무는 너무 약해. 그니까 좀 날카롭게 만들어야돼."
종이접기를 하듯 세로로 가볍게 접어 날카로운 부분을 좀 다듬어 칼 비슷하게 만들어주곤 그에게 건네었다.
"틈이 보이면 바로 팍! 찌르고 튀는거야. 아니면 마법을 쓰던가.. 나도 잘은 못하지만, 이런것정도는 할수 있으니까."
그리고 나는 슥, 손바닥에 불을 만들어내보였다.
"기껏해야 담뱃불정도지만. 마법쪽은 영 재능이 없어서.. 참, 넌 능력이 뭐냐? 나처럼 능력이 아예 없는것도 깨나 드문데. 나나 미현이형만 능력이 없거든. 힘만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거라.. 뭐든간에 그 능력만 열심히 수련하면 자연스럽게 힘은 따라와."
씁쓸하게 웃는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려고 손을 슥, 뻗으면서 말을 이었다.
"우는 남자를 안는 취미는 없어. 설마 울거야? 표정 풀어, 그래야 귀여워해주지. 후후, 설마 숫총각? 한 조직의 보스나 되는 사람이 총각딱지를 아직도 못 떼어서야 되겠어? 난 뭐 남색을 하니까 상관은 없지만- 그건 우리 누님도 마찬가지거든. 여색광이라. 여하튼간에, 좋은데로 데려가줄까? 우후후. 마음에 드는 계집 있으면 다가가서 쾅! 벽으로 밀어붙이고 고백하라구. 내 아이를 낳아줘! 라고."
미친놈같다. -
749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54:26아 미현이형이란다. 아람이형
-
750 연 하루 (58604E+57) 2016. 3. 5. 오후 12:54:36>>748
하루 : 이상한 소리 하지 마세요 송곳니. (절레절레 -
751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55:29>>729
어서와양
(엉덩이주물주물)
>>740
우후후 -
752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후 12:55:34내 아이를ㅋㅋㅋㅋㅋㅋㅋ 낳아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53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2:56:01>>751 안녕해양. (엉덩이 주물주물
-
754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56:05>>750
미현 : 키힝.. 연애를 글로 배웠습니다.. -
755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2:56:23아이를 낳아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56 연 하루 (58604E+57) 2016. 3. 5. 오후 12:56:36>>754
하루 : (여의봉으로 후려침)
하루주 밥먹고 올게요! 죄송해요 율주, 단비주! -
757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56:46>>752
우후후후
그리고 합방을 하고 떡두꺼비같은 아들을 얻는거지!
>>753
우후후
더 세게♥ -
758 연 하루 (58604E+57) 2016. 3. 5. 오후 12:56:48빨리 먹고 올테니까 잠시만 기다려요!!!
-
759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2:57:29>>757 후후... 기쁘냐! 너는 M이냐! (찰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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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58:04>>759
매도까지..♥
(변태다) -
761 단비-율-하루 (20829E+51) 2016. 3. 5. 오후 12:58:07무언가가 번뜩 거리며 스쳐지나갔다.
위험이 느껴졌다. 가뜩이나 율이가 이상한 뭐시기 다른 차원으로 이동해버렸다가 돌아와서 골치가 아파 죽겠는데 이 느낌은 도대체 뭐냐.
게임기를 가방속에 다시 넣고는 창문을 통해 바깥을 내다 보았다. 율이가 보였다. 그 다음에는 이상한 세계에서 왔다는 사람이 보였다.
솔직히 말해 아직도 믿기지는 않는다. 게임이나 만화도 아니고 이 무슨 장난 똥때리는 듯한 이야기란 말인가. 기왕이면 스타크래프트의 영웅ㄷ.. 으흠! 흠!
아무튼 율이가 저런 사람들이랑 있으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 창문을 뛰어넘고 율이에게로 달려가려고 했지만 역시 신발없이는 무리라 신발을 신고는 재빠르게 정문을 통해 바깥을 나와 율이에게로 달려갔다.
"유울아아아아아아아!!!!!!"
이렇게까지 절규했건만 천진난만한 율이는 그 사람을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린 뒤였다.
게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급하게 나오느라 신발을 제대로 신지 못해서 넘어지고 말았다. 신발은 저만치 날아가버렸지만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서 최대한 넘어지지 않으려고 포즈를 잡은 결과 4발 짐승이 되어버렸다.
········.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기위해 재빨리 몸을 벌떡 일으키고는 엄지를 치켜세워보였다.
"핫하하-! 나이스였다!"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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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2:58:09하루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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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2:58:50>>760 이런 변태에겐 매도의 가치조차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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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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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하랑 (64077E+56) 2016. 3. 5. 오후 12:59:54눈을 한 번 지그시 감았다 떠보아도 눈 앞의 낯선 풍경은 변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어제까지만 해도 지긋지긋하게 봐왔던 잿빛 숲이 금방이라도 펼쳐질 것 같다만, 초록색 숲에 지저귀는 새들. 가만히 실려오는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아이들의 명량한 웃음소리만이 들릴 뿐 마카롱이니 케이크니 자칭 노래라 칭하는 소음들은 들려오지 않는다. 그 쪽 세계에도 이 쪽 세계에도 미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섞일 수 있는 곳은 이 세계는 아니겠지.
자신이 잠들던 세상에선 잘 보이지 않는 맑은 공기들을 어루만져 본다. 조금 더 가볍고, 청량한 느낌. 별 다른 감흥 없이 숲 속 깊은 곳까지 거닐던 발걸음을 돌려 이제 쉴 수 있는 곳을 찾는다. 수련회라 함은 평소에 우리들이 해왔던 수련을 다 같이 하는 여행일까. 조교라 하여도 자신이 무언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안다. 감정도 지식도 무엇 하나 더 뛰어나다고 내세울 것이 없는 걸. 잠시 마음을 비울 수 있는 휴식을 취하러 왔다는 것으로 만족하면 되겠죠.
숲에 들어오기 전 봐왔던 벤치를 향해 다가가자 무언가 앉아있는 인영이 시야에 들어온다. 그 정체는 초반에 잠시 보였던 여학생. 벤치의 뒤로 다가가 슬쩍 무엇을 하는 것인지 지켜본다. 저 손놀림은, 피아노일까? 귀에 무언가 꽂혀져 있는 것은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귀를 차단하는 용도일까. 공기를 끌어와 학생의 머리가 잔뜩 흩날릴 정도의 바람을 내어보인다. 꼭 귀로만 들을 수 있는 건 아니죠, 바람은.
"피아노, 잘 쳐요?" -
766 지영-송려진 (92436E+50) 2016. 3. 5. 오후 12:59:57역시. '조교님'의 말씀에 예상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겉모습은 꽤나 수상하지만 그래도 정상적인 사람같다고 생각하면서 긴장을 풀려는 찰나,
"!!!!!"
조교님의 다음 말씀과 양동이에 가득 담겨진 물고기에 안색이 파랗게 변해버린다.
뭐야 이거, 설마 저 앞에 천에서 잡아온 거야?! 아니, 이런 곳에서 물고기를 이렇게나 많이 잡아와도 되는 건가??
여러 잡생각이 들어서 말을 못 꺼내고 있는데 주머니에서 보석으로 추정되는 물건들마저 쏟아져나오는데다
그런걸 아는지 모르는지 태연하게 날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조교님'을 보자니 정신이 아득해져간다.
"......."
잠시 아무말도 못하고 벙찐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다가 갑자기 내가 방금전까지 들고 있던 폰 얘기를 꺼내자 화들짝 놀란다.
"네?! 아, 그.... 저.... 어........ 네."
시선을 계속 피하며 어쩔 줄 몰라하다가 그냥 사실대로 대답한다.
왠지 거짓말 하면 나도 저 물고기처럼 될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무심코 든 건 기분탓이겠지.
// 괜찮아요, 저도 느린걸요. 뭘. -
767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00:01단비얔ㅋㅋㅋㅋ
-
768 칼리시아주 (27553E+57) 2016. 3. 5. 오후 1:00:23저는 일상의 여유만 느꼈지만요. 이름을 물어보니 돈을 받고 무기를 받고 소문도 듣고요.
초심자에겐 언제나 행운이 따른다. -
769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01:32우후후
다들 귀여우셔라 -
770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01:36>>767 엎드려 뻗쳐 비슷한 자세라고 생각하심됩니다 (끄덕끄덕
단비: 흑역사 갱신인가 -
771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01:50어째 제가 변태가 되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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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엄성진주 (49767E+59) 2016. 3. 5. 오후 1:02:10밥묵고 왔지요~
-
773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02:46>>768
우후후 -
774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03:04성진주 어서와요~!!!
-
775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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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칼리시아주 (27553E+57) 2016. 3. 5. 오후 1:03:22모두들 맛있는 점심 드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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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03:32>>768 하랑이도 천만원을 얻기 전까진 평탄했으나...(생략)
하지만 칼리시아는 구르지 않는 점도 매력적인걸요! -
778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03:35본격적인건 아마 타나토스 토벌 스토리때부터일겁니다
아직까지는 진짜 릴상치유물이라고 해도 되는 느낌 우후후 -
779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03:39아,다들 어서오세요!
>>770 허허헠ㅋㅋㄱㅋ -
780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03:43성진주 어서오세요!
-
781 이름 없음 (5963E+57) 2016. 3. 5. 오후 1:03:56아.. 타나토스 신 아닌가요..?
-
782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04:10>>778 (기대)
-
783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04:27>>775
(엉덩이 주물주물)
>>776
우후후
전 점심으로 캐비어와 푸아그라를 먹었죠
>>777
후후후 -
784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04:51>>781
우후후 -
785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05:26이쯤되면 사이코 레주가 무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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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이름 없음 (5963E+57) 2016. 3. 5. 오후 1:05:33하여튼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오전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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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05:42왜요
제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데 -
788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05:56루ㅡ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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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06:10아 내가 소개를 했던가 안했던가 가물가물하네 루ㅡ벤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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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칼리시아주 (27553E+57) 2016. 3. 5. 오후 1:06:43저희 스레에서 강해지려면 간단해요. 한 번 죽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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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06:59>>783 훗... 그럴 줄 알고 내 엉덩이를 강철 궁둥이로 바꿔놓았지! 자, 지금도 주무를 수 있을까!?
그보다 점심으로 푸아그라랑 캐비어라니 이 얼마나 엄청난 돈낭비인가! 캐비어로 알밥해먹었다고 하면 돌맹이 맞을 준비 하시오!! -
792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07:06어서오세요!
>>787 유쾌한 ㅂ...쿨럭.암튼 구경만 해도 재밌습니다아 -
793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07:17>>7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ㅋㅋㅋㅋㅋㅋ -
794 려진-지영 (4051E+54) 2016. 3. 5. 오후 1:07:25"왠지 놀란 것 같은데.."
작게 중얼거리며 가득 든 양동이를(기절만 한 물고기이다. 아직 죽은 물고기는 없다.) 내려놓고 보석들을 그냥 주워서 돌밭에 던집니다.
"여기에서 만든 거니 여기에 놔두는 게 제일 좋겠죠?"
안 그런가요? 라고 말하면서 바라보던 눈을 뗍니다. 근데 시선이 저 여자애가 높은 굽을 신으면 눈높이가 같아질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벙찐 표정으로 마주보다가 저 네의 의미는 장식물로 만들어 주는 걸 받겠다는 걸까. 아니면 폰의 의미일까. 라고 잠깐 고민하다가 어 아무래도 상관없겠지. 라면서 아주 튼실한 잉어 한 마리(잉어가 의외로 많았다고 한다. 그칼 저녁은 잉어백숙이려나?) 를 보석과 금속으로 바꾸어서 지영에게 주려고 합니다. 아니 근데 그거 아무래도 이 세계에선 값이 아주 장난 아닐 텐데. 괜찮아? 아니 그것보다 무게가 장난 아닐 텐데? 월척인 잉어에 금과 보석은 무게가 더 나갈 테고..
"착한 어린이에게는 상을 줘야죠?"
상이 너무 큰데요. -
795 이름 없음 (5963E+57) 2016. 3. 5. 오후 1:07:26한번 죽고, 미래좀 다녀오면 강해질..겁니다.
아직 아무것도 못받았지맙 -
796 하늘-미현 (94551E+55) 2016. 3. 5. 오후 1:07:30"........"
난 지금 이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해야만 하는걸까요? 하늘이시여. 지금 제 동공은 거울을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무지무지 흔들리고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마법? 뭐야? 그게? 판타지에 나오는 그거인가? 그러니까 익스펙토 페트로눔!! 하면 하얀 유니콘이 나오는 그거 말하는건가? 아니아니아니.. 이 사람이 말하는 마법이라 함은 분명히 은유적인 표현으로서 이를 문학적인 용어로 분석을 하면....
.....은 이 사람 아무렇지도 않게 손바닥 위에 불을 만들었어어어어!! 뭐야?! 뭐인거야?! 이거 무슨 속임수지?!
율이가 말한대로 이 사람들, 진짜로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들이야?! 와..잠깐만요! 진짜냐?! 진짜인거냐?!! 난 그것조차도 그냥 순수한 아이의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이냐?! 애초에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아무것도 없는 손바닥 위에서 불이 나타날리가 없잖아!
하, 하지만 쫄면 안돼. 배울건 배워두지 않으면 안되잖아.
"그, 그, 그, 그쪽에게는 우스워보일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그쪽처럼 강해지고 싶은 이유가 있다고요! 그, 피냄새라는건.. 확실히 그 정도가 되고 싶은건 아니지만, 적어도 누군가를 지킬 수 있을 정도의 강한 힘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은 있을거 아니에요. 제가 알고 싶은건 그런 힘을 키울 수 있는 운동법이라던가 그런거라고요! 능력이요..? 뭐에요? 그게?"
능력? 어...음... 그러니까 할 수 있는 그런거 말인가?
"그냥 사생대회에 나가서 그림으로 은상 탄적은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제 능력은 그림 그리는게 되는건가요? ......아니아니! 어린애도 아니고 쓰다듬으려고 하지 말라구요! 17살이에요! 17살! 그리고 숫총각?! 아니아니아니아니!! 최고 연장자 선배니까 오히려 절도 있는 생활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동생들에게 모범이 되어야하니까! 좋은곳이요? 좋은곳이 뭔데요?! 아니아니! 알고 싶지 않으니까 패스할게요! 미성년자가 갈 곳은 아닌것 같다고요! 거기! 거기다가 뭐요? 내 아이를 낳아줘..?! 우와...잠깐만! 그런걸 어떻게 말하나요?!"
....큰일났다.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들은 내 상상을 초월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게 틀림없었다.
.....그 전에 내 아이를 낳아줘! 라니.. 확실히 여자친구는 있지만 벽을 꽝 치고 그 애에게 내 아이를 낳아줘...?
..............
"어, 어디까지나 동생들에게 모범이 되기 위한 절도 있는 생활을 하고 싶을 뿐이에요! 저, 절대로 부끄럽다거나 그런건 아니니까 착각하지 말라고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
797 엄성진 (49767E+59) 2016. 3. 5. 오후 1:07:45이 무슨 진리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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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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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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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08:00>>791
언제부터 네 엉덩이가 강철엉덩이라고 생각했지?
>>792
'''신사'''입니다 -
801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08:23>>799 부러워!!!!!!!!!!!!!!!!!!!!!!!!!!!!!!
부러워!!!!!!!!!!!!!!!!!!!!!!!!!!!!!!!!!!!!!!!!!!!! -
802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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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칼리시아주 (27553E+57) 2016. 3. 5. 오후 1:09:00저도 일상을 구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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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1:09:04성진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와요! 아까전엔 답레 쓰다고 못 봐서 못 챙겨준거 미안해요! 이리와! 안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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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이름 없음 (5963E+57) 2016. 3. 5. 오후 1:09:11요즘들어 속이 영 안좋은지라 오늘 점심도 스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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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엄성진 (49767E+59) 2016. 3. 5. 오후 1:09:46>>803 저요 저!
>>804 그럴수있죠 -
807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09:50역시 호은학교 마스코트 하늘이!
>>799 부러워ㅠㅠ(석궁발사)
>>800 신사의 의미를 바꾸지마욧! -
808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10:07>>800 언제부터냐고? 내 궁둥이로 책상을 반쪽낸 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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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1:10:45>>799 저는 짬뽕을 좋아하지 않기에 부럽지 않습니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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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칼리시아주 (27553E+57) 2016. 3. 5. 오후 1:10:45그렇다면 선레를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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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12:41그보다 벌써 800이야... 하루 두판이 아니라 하루 세판을 갈아버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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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이름 없음 (5963E+57) 2016. 3. 5. 오후 1:12:52화력이 정말 높네요. 다들 즐거워 보여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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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엄성진 (49767E+59) 2016. 3. 5. 오후 1:13:42세면대 앞에서 눈을 비비며 눈꼽을 떼어낸다.
진짜.. 너무 졸리다.. 세수만 간단히 하고 신발을 신었다.
잠이나 깰겸 주위를 산책하려 했다.
"앞으로 3일을 더 있어야 해..."
이건 미친짓이야. 디스 이스 매드니스! -
814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15:47>>807 자고로 신사란!누구보다도 성스럽고 누구보다도 탐욕스럽게 왕도를 탐하는자!!!
-
815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15:53땅에 떨어진 보석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주워서 돌밭에 던지자 나도 모르게 떨어지는 보석들로 시선이 옮겨져간다.
그리고 '틱' 소리를 내며 힘없이 돌밭에 떨어진 보석들을 잠시 멍하니 바라보다 사태 파악을 어느정도 하고는 바로 고개를 돌린다.
"저기요! 지금.. 그... 버린거에요? 보석을? 저기에?! 아무렇지도 않게???!!!"
저거 아무리 봐도 진짜 보석같은데?!! 물론 가짜 보석을 본 적은 없지만!
아니, 그보다 여기서 만들었다고? 뭐야, 이 사람! 무슨 연금술사라도 되는 거야, 뭐야!!
어, 잠깐만, 저기, 지금 뭐하는 거야? 왜 물고기를 들어보이는 건ㄷ....
.....
오, 신이시여. 제가 방금 무엇을 본 겁니까. 티비나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장면이 지금 내 눈앞에 펼쳐진 것 같은데.
더욱 더 가관인 건 그 보기에도 묵직한 보석을 나한테 주려고 한다는 것이다.
"아... 아뇨... 그런 상은.. 안 받겠습니다.. 딱히 착한 짓을 한 것도 아니고..."
양 손바닥을 내밀어보이며 확실히 거절의 의사를 밝힌다.
그러다가 왠지 어린이 취급당한게 뭔가 억울해서 얼굴을 살짝 붉히며 목소리를 높인다.
"그리고 열 여섯살 여학생한테 어린이가 뭐에요?!"
이미 방금까지 눈 앞에 벌어진 상황은 그러려니하고 넘어간 나 자신에게 경의를 표해야 할 듯 싶다. -
816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17:02>>815 아차, 이름 또 안 바꿨다... '지영-송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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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이다혜-은하랑 (36637E+55) 2016. 3. 5. 오후 1:17:11"..."
노래를 듣고 하이라이트 부분까지 갔을 때 갑자기 옆에서 꽤나 센 바람이 불어왔다. 그녀의 새카만 검은 머리칼은 힘 없이 날렸고 바람이 멈추자 머리카락도 같이 멈췄다. 조금 엉망이 된 머리카락을 정리한 후 노래를 끈다. 뒤이어 들려오는 목소리는 여성의 목소리.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한 답은 조금 미루기로 하고 일단은 인사부터 했다. 저보다 작아보이는 키에 나이를 잠시 생각하다 일단 우리 마을 사람은 아닌 것 같으니 존대로 상대를 하기로 했다. 나야 맨날 초면이거나 존댓말이 익숙해진 사람에게는 계속 그렇게 상대를 하지만.
헤드셋을 목에 걸치고 후드 주머니에 손을 넣는다. 무릎 부터는 훤히 드러난 다리가 햇살을 받아 점점 따뜻해진다.
"그렇죠. 좋아허가도 하고... 주변에서 잘 친다고 칭찬도 받고요."
그녀는 절대 쟈신의 입에서 자기를 칭찬하는 말을 내뱉지 않는다. 기껏해야 장난 정도로. 그렇더고 자존감과 자신감이 낮은 것도 아니다. 기사에도 나고 소녀의 실력도 세계로 조금씩 정보가 뻗어나가는 추세인데도 겸손하다. 이걸 겸손이라고 하나?
자신의 실력을 모르는 것도 아니다. 그렇더고 입에서 내뱉는 말이 가식도 아니다. 왠지 그렇게 말 하게 된다는 이유에서 자기 칭찬은 별로 안 한다.
손을 꼼지락 거리다가 서있는 여성을 쳐다본다. 일단 앉게 해줘야겠지. 벤치 오른 쪽으로 비켜나며 앉아도 된다는 눈빛을 보낸다.
따스히 비치는 햇살에 나른해진 기분. 눈울 느리게 깜빡인다. -
818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1:17:13>>807 그것보다 언제부터 하늘이가 호은 학교 마스코트가 된거죠?(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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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17:35>>818 처음부터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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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이다혜-은하랑 (36637E+55) 2016. 3. 5. 오후 1:17:59>>817 좋아허가도->좋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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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17:59>>818 첨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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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1:18:45>>819 >>821 그럴리가 없어! 1판때만 해도 하늘이는 존재감 제로에 가까운 그냥 덜렁이 츤데레였을 뿐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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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18:45>>818 처음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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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19:27>>822 첫일상을 끊은 시점에서부터 하늘이는 마스코트 운명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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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연 하루 - 율, 단비. (58604E+57) 2016. 3. 5. 오후 1:19:49티나지 않게 당황하여, 현재 장소를 둘러보던 그녀가 문득, 생각하였다. 이 세계를 여행하고 싶다고. 피 튀기지 않는, 평화로운, 인간의 값어치가 저 밑바닥이 아닌 것 같은, 하늘은 맑고 아이들은 근심 없이 웃고, 가끔 있는 걱정마저 죽음과 같은 새까만 것과는 거리가 먼, 그런 잔잔한 세계. 이 세계에도 부조리는 있을 것이고, 범죄자도 슬럼도, 있을 테지만, 그녀가 있는 세계와 비교하면 어린아이의 장난 수준이 아닐까. 그렇기에 그녀는 이 세계를 돌아다녀보고 싶었다. 그녀의 입장에서, 이 곳은 미지의 장소다. 아무것도 모르는 장소다. 어쩌면 자신들이 온 그 세계와 비슷한 점이 여럿 있을지도 모르지만, 차이점이 훨씬 더 많을 테지.
그녀는 여행자다. 12살 이 세계 기준으로 초등학교조차 졸업하지 못했을 나이에 세상으로 나선 여인이다. 천성이 한 곳에 묶여있는 것을 잘 못하고,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를 향한 강한 호기심과,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충동이 그녀에게 있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건- 결국 자신이 이 세계에서는 좋게 말해주면 손님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불법 침입자라서. 결국 그녀가 있을 세계는 이 곳이 아니기에.
그렇기에 그녀는 이르게 포기하였다. 조금 더 가라앉아 눈의 색이 더 짙어졌다. 어린 목소리가 들린 것은 그 이후다. 몸을 돌려 바라본 목소리의 주인은 그 목소리에 어울리는 어린 아이. 검은 머리에 갈색 눈을 가진 귀여운 소년. 아마- 그녀가 맨 처음 이 세계로 통하는 문을 본의 아니게 열게 되었을 때 만났던 그 소년인 듯하였다. 그 소년은 그녀를 선생님이라 호칭하였다. 그녀는 그것이 조금 의아하였다.
"아뇨. 안자요. ..그런데, 제가 선생님인가요?"
그녀는 타인에게 무언가를 알려줄 수 있을 정도로 박식하지 못하다. 루트도 주기율표도 문학도 모른다. 그나마 알려줄 수 있는 건 요리 정도. 그리고 서바이벌 지식. 요리라면 모를까, 인간의 급소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 서바이벌 지식을 이 평화로운 세계에서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그녀는 절규에 가까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목소리가 들린 곳을 향해 몸을 돌렸다. 짙은 갈색의 머리와..연갈색?의 눈을 가진 남성이 이상한 모습으로 있었다.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4족보행을 하기로 한 모양새. 심지어 신발도 없다. 그렇기에 그녀는 그 사람을 묘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뭐죠. 몸을 일으킨 것을 보아하니 인간을 포기한 것은 아닌 듯하다. ...아무튼.
"...다친 곳은 없어요?"
일단 저 어린 아이가 자신을 선생님으로 호칭하였으니 그녀의 역할은 아마도, 지금 선생일테지. 그렇기에 그녀는 아마도 학생이거나, 동료 선생일 그 남자를 향해 다가가며 말하였다. -
826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20:19사실 밥 먹은 시간보다 답레를 쓰는데 걸린 시간이 더 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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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21:09사실(2) 단비 이름 봤을 때 '단비꺼야!'가 가장 먼저 떠올라서 자연스럽게 여캐를 생각했는데 위키를 보니 남캐여서 놀랐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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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1:21:14>>824 180번이 넘는 일상을 돌리다보니, 1번째 일상이 뭔지도 잘 기억이 안 난다고 합니다. 나중에 확인해봐야지.(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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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1:21:48>>827 아. 그거 대부분이 다 그렇게 당황합니다 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단비 시트를 처음 봤을땐 여캐인줄 알았는데 남캐라서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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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2:07>>796
그의 동공이 흔들렸다. 뭐야,왜 겨우 이따위 하급 불마법갖고 그래? 이건 누구나 배울수 있는거잖아.
담배불 대용으로.
"그딴거 없어."
상★큼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어차피 인간의 가치는 동전한잎 이하잖아. 안그래? 너희도 알거아냐. 인간의 가치가 얼마나 낮은지. 동전 한잎에 수백명의 인간들이 죽어나가. 우리도 마찬가지야. 동전 한닢만 주면 누구든지 죽이지. 마피아라는 이름은 결코 가벼운게 아니니까. 나도 마찬가지였어, 쓰레기였지. 그런데 어느날 초인이 되었고 강해졌지. 그때부터 내 소중한 사람.. 이라고 해봐야 한명밖에 없지만. 난 아무도 지키지 못했어, 내 자신조차. 내 부모는 빵 하나에 나를 사창가로 팔아버렸었지. 후후,고작 빵 하나라니.. 고기 한점정도는 바꿨어야 했을텐데. 참, 네 부모는 인간이야 초인이야? 너도 인간이었다면 초인으로 각성하기 전까지는 깨나 힘들겠었구만. 기지? 후후.. 현실이 그래, 어느날 갑자기 정신을 차려보니 X나 쎄져있었다! 그딴게 아니면 강해지는법? 그딴거 없어. 물론 우리도 칼침맞으면 뒤지니까.. 네 운이 내 운보다 좋으면 너도 날 죽일수도 있겠지. 그런거야. 네가 강한게 아니라 네 무기가 강한거니까."
머리를 긁적였다. 능력이 뭐냐고?
"그림..? 너 설마.. 저급한 인간이냐?"
화악-몸에서 새하얀 기백을 내뿜으면서 물었다. 간간이 풍기던 백매향은 더욱 짙어졌을거고. 무엇보다 놈에게선 그 향기가 조금도 느껴지지 않았었으니까.
"하아.. 그래, 열일곱살이면 다 컸지. 나도 열살 조금 안되어서 살인을 시작했으니까.. 열여섯? 즘에 레오나드에 들어왔고. 그리고 네 나이엔 간부직이었지. 지금은 부대장? 같은 느낌이지만."
그리고 이어져오는 반응에 푸핫, 웃음을 터트렸다.
"왜? 미성년자? 열일곱이면 다 컸잖아. 난 그때 남자를 한 스무명은 거느렸었는데.. 뭐 지금은 일편단심이지만말야. 후우.. 근데 아람이형은.. 내가 아무리 좋아한다고 말해도.. 둔한것도 정도가 있지, 그 곰탱이.. 하지만 그런점이 좋지만."
피식, 웃었다.
"그럼 나랑 ■■하자고 말해. 싫으면 네가 좀더 매력적이 되던가, 다른 여자를 찾아. 어차피 여자는 많잖아."
뭐 그런걸 물어? 라는 느낌으로 고개를 갸웃, 했다.
"부끄러울게 뭐있어? 아이를 낳고싶은건 부끄러운게 아냐. 여자나 남자나. 하룻밤을 같이 보내면 외로운게 많이 없어져. 근본적인건.. 채워질수도 있고."
머리를 긁적였다.
"그래서, 능력이 뭐냐니까? 아람이 형 정도는 아니지만.. 나도 가진게 힘밖에 없어. 이정도는 나도 할수 있다고."
나는 이내 천천히 걸어가 바닥에 있는힘껏 손을 꽂아넣었다. 그리고, 5층빌라정도 되는 크기의 땅 조각을 두둑, 파내었고, 이내 어디 먼 곳에 대충 던져버렸다.
"아.. 간만에 힘쓰니까 힘드네.. 그래,넌 능력이 뭐야? 설마 인간인거야?" -
831 이름 없음 (5963E+57) 2016. 3. 5. 오후 1:22:42루벤 : 저. 있잖습니까
루벤주 : 응?
루벤 : 안돌리시나요?
루벤주 : 마음으로 돌리고있어 -
832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3:29>>827,>>829 진짜 이름 바꿔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중
성별을 바꿔야겠군!
단비: .... -
833 칼리시아 (27553E+57) 2016. 3. 5. 오후 1:23:33아침에 무언가를 따라 벅차고 뛰어 나왔더니 이상한 훈련소, 나를 교관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조금 이상한 느낌에 허탈하게 미소지었던 새벽이 지나가고 슬슬 아침이 다가와서 가벼운 세안 이후에 운동겸 산 하나를 계속 질주했다.
바람이 스치는 그 기분이 좋아서 계속 뛰고있자니 나타난 멧돼지 한 마리는 자신의 구역을 침범당했단 생각이 있어서인지 나를 보고는 쿠에엑거리는 소리와 함께 나에게 달려오는 느낌은 조금 기대되는 기분과 함께 그 머리통을 손바닥으로 콱 치면서는 멧돼지의 머리통을 깨부수고는 한숨을 내쉬며 들쳐업었다. 솔직히 - 멧돼지 고기는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었지만 이거라도 여기서 먹고 있으면 충분히 배는 부르겠지 생각했기에 들쳐업고 다시 나오는 길에 산책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한 소년이 보였다.
"어잉? 아침부터 산책이구나 소년~! 그렇게 천천히 워킹만 하지 말고 런런! 좀 뛰면 좋다니까?"
체지방은 상당히 많아보이는 조금은 잘생긴 남자애. 물론 흥미는 없었지만서도 왜인지 비실비실한 느낌이여서 웃음기를 머금곤 다가가 손을 흔들었다. 좀 뛰어라 라는 의미로 얘기했었지만 진실은 그 몸을 좀 움직여라, 였을까 몸 어딘가가 조금 무거워보인다는 이야기였다.
"자~ 소년. 이 홍화 조교와 함께 아침 등산을 할 기회를 주지! 따라오겠어? 물론 거절은 안돼지만말야!" -
834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23:45>>827 사실 저도 단비 시트 볼 때 뿐만 아니라 단비주랑 선관얘기 할 때까지 여캐로 알다가 얘기를 나누고는 남캐인 걸 알고는 잠깐 당황한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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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24:07>>830
세계관의 윤리의식 차이가 느껴진다.... -
836 려진-지영 (4051E+54) 2016. 3. 5. 오후 1:24:15"응? 가질래?"
그럼 자갈밭 전체를 만들어도 되려나. 라고 태연하게 말하지만 귀찮으니 다 모였을 때에 기념품이라면서 만들어줘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보석=돌멩이라고 친절(?) 하게 설명해줍니다. 그러니까 요지는 나에게 희소가치가 없는 보석은 돌덩이와 별반 다를 게 없다. 이 세계에서 조금 유명하다던 성배전쟁하는 서번트 어쩌구의 마안 상위호환이 나인데 보석은 결과물이고 나는 결과물을 어느때나 생산가능하니..(이하생략)
"아 이거 다시 돌리는 건 엄청엄청 힘들거든."
그럴 바에야 집에 장식이라도 해놔. 라고 말하면서 무겁다는 듯이 휘청거리는 척을 합니다. 사람 수십명 죽이는 게 가능한데 이거정도론 무겁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거 다시 돌리는 건 무리. 렙이 엄청 오르면 모를까.
"아 잉어라서 그런가. 그럼 좀 작은 붕어라던가는 괜찮으려나?"
"그치만 성인이 아니면 어린이잖아?"
아닙니다. 라는 태클을 넘어가고는 고개를 갸웃갸웃. 역시 다른 세상은 뭔가 달라! -
837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1:24:23>>831 곧 돌릴만한 사람이 오지 않겠습니까?
>>832 하지만 그렇게 되면 지영이는요?!
(설명충-설명하지! 단비는 지영이란 캐릭터와 커플이다! 호은 학교 3호 커플이지! 즉 단비가 여자가 되면 지영이는...!! 이하는 생략한다! 이상이다!) -
838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24:34저만 그런게 아니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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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24:35>>832 잠깐!!!!! 기다려!!!! 지영이는 무슨 죄인건데!!!!
... 아 남자로 바꾸면 되겠구나.
지영: ......?!! -
840 PSYCHO (29134E+51) 2016. 3. 5. 오후 1:25:01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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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25:08이렇게 커플이 단란하게 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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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5:37하늘이 불쌍하다... 영고를 능력이라고 하는건 어때?
단비: 졸라 참신하네 -
843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26:57지금 PSYCHO위키를 읽고있습니다. 하랑쨩 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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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27:05>>837,>>839 ....성별바꿔도 키는 그대로일 것 같으니까 여친이 키가 더 큰거군요. 압니다. (끄덕끄덕
은 지영이 이름은 여자이름이잖아! 그리고 나 백단비라고 구글 검색했더니 죄다 여자사진만 나와!!! (동공大지진 -
845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27:06>>830
"저희 세계의 기준을 이 쪽에다 적용하지 마요 멍청한 송곳니."
라고 하고싶지만 그랬다가는 미현이가 화낼 것 같으니 안합니다.
할 수도 없고! 저는 지금 저 곳에 없어! -
846 이름 없음 (4886E+46) 2016. 3. 5. 오후 1:27:42컴으로 왔습니다 우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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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27:47>>843
하랑이 귀여워요 하랑이.
천만원 뺏겨서 슬픈 하랑이지만(..) -
848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28:03>>846
(끄덕) -
849 엄성진 - 칼라시아 (49767E+59) 2016. 3. 5. 오후 1:28:35아무생각없이 바닥을 보며 몇걸음이나 옮겼을까. 뭔가 날 부르는 느낌.
느낌이 아니라 날 부르는게 맞는건가.
저 대사는 같이 등산하자는건가. 질색인데.
"저.. 홍화 조교님.. 이제 막 돌아가려는 참이였습니다.."
내가 요컨데. 저 여자같지 않은 여자랑 등산을 가잖아?
난 아마 10분뒤에 탈진한 채로 시체로 발견될거라고. 그렇게 내 대뇌의 전두엽이 말하고있어.
그는 그리 말하며 몇발자국 뒤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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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이름 없음 (5963E+57) 2016. 3. 5. 오후 1:28:40다들 매력 넘치는 캐릭터니까요.
루ㅡ벤 빼고
루벤 : ? -
851 이름 없음 (4886E+46) 2016. 3. 5. 오후 1:29:20>>843
(끄덕끄덕)
>>8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미현이는 아 맞다 여기 다른 세계였지.. 라고 수긍할걸요 -
852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29:35>>842
영고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저희 스레 영고는
>>850 이 분입니다. 지금 루벤이는 내장 망가지고 고통받다 33년 후 미래로 와있어요. (먼산) -
853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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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29:57>>851
매도하고싶다(?!) -
855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1:30:15아 닉을 안박았었네.
참 저는 단비 하면 그 단비꺼야!! 그게 떠올라서.
묘하게 린비주랑 이름도 비슷하고
비비 우후후
>>850
... -
856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30:20>>853
S? (매도) -
857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1:30:38>>854
어째서! -
858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30:59>>857
츤데레는 까야제맛
(주 : 미현이는 츤데레입니다.) -
859 이름 없음 (5963E+57) 2016. 3. 5. 오후 1:31:02>>855 무. 무슨 반응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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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은하랑-이다혜 (64077E+56) 2016. 3. 5. 오후 1:31:30자신이 내뱉은 질문에 답을 하는 학생을 바라보다가, 자리를 내어주는 신호에 거부하지 않고 앉아보인다. 자신이 해낸 가벼운 일을 끝마치고 나른히 걸어가는 늦봄의 주말 같이 따스한 햇살. 날씨 좋네요, 살짝 읊조린다. 싫어하는 날씨도 좋아하는 날씨도 없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날씨가 제한을 받지 않는다면 그것이 좋다라는 것이겠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대화 정도겠지만.
"좋아하는 것을 할 땐, 무슨 감정이 들어요?"
좋아한다는 이질적인 단어가 입에서 나올 때 특유의 무미건조한 톤으로 나온다는 것에 아쉬움이 맴돌았다. 노래가 좋아요, 요리가 좋아요. 살면서 만나보았던 사람들 중에 그 특유의 반짝거리는 눈과 올라가는 입꼬리는 흉내낼 수 없는 것이기에. 웃음을 가진다는 것이 힘든 것은 아니지만, 이 얼굴에서 나온다면 스스로도 어색하고.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악기가 있다는 건 좋은거니까요..."
아무 감정도 일지 않겠지만, 정말 악기라도 배워야 하는 건가. 어색하게 내려온 머리를 바람으로 다시끔 정돈한다. 손재주가 없어서 힘들겠지. -
861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31:30>>856 맞는데요 (노데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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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1:31:42미현이 츤데레 아니야!! 우우
>>859
님도 이름 박아여
다른사람들은 헷갈릴수도 있으니까 -
863 다혜주 (36637E+55) 2016. 3. 5. 오후 1:31:42츤데레끼리 만나면 츤츤대면서 대화를 하려나. 주변 사람들은 싸운다고 오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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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31:51>>861
ㅇㅎ. (112 -
865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31:54하랑이 뭔가 과대평가 받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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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후 1:32:10아. 이름을 깜빡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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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32:31>>852 그건 진짜 고통이잖아! 여기는 막 노는데 끼인다거나 뭘 하는데도 죄다 실패한다거나 남자 선생 한테 공주님 안기 당한다거나 막 그런다고! 심지어 시험점수마저도..! (눙물
>>855 그 단비꺼야를 아무도 저에게 치지않았다는게 함정입니디 ㄲㄲㄲㄲㄲㄲ 린비랑 비슷하다구요? 같은 비로 끝나서 그런걸겁니다 -
868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1:33:23우후후
아 사람 많은거 즐겁다.
스레를 세우는건 또 하늘주한테 맡기는걸로.
(무책임) -
869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33:36>>863
귀엽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5
하랑이 귀여워여 하랑이.
>>967
저희 스레의 영고는 차원이 다릅니다.(자부심(?! -
870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33:50>>864 그 손 치우시죠.(뺏기
>>865 사실이다! -
871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33:54역시 우리의 영고! 가차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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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1:34:15님들 그쪽 하늘주 영고기믹은 귀엽지만 우리 루ㅡ벤주 영고 기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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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율-하루,단비 (2816E+52) 2016. 3. 5. 오후 1:34:33선생님이라고 불렀더니 오히려 선생님인건지 되물어오니까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교장 선생님이 다른 세계 형,누나들한테 선생님 부탁했던거 아니였나?혼란스러워서 눈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습니다.그럼 선생님말구...
"어...싫으면 선생님누나로 부를게요!"
이상하게 두개를 합쳐버렸습니다.안녕하세요.선생님 누나!하고 다시 인사를 하면서 손을 흔들다가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봤습니다.
어,단비형이다!
단비형이 이쪽으로 뛰어오는게 보입니다.선생님누나가 반가워서 빨리 인사를 하고 싶은 것 같아요.
...얼라리?아무래도 형은 발이 네개였던 모양입니다.처음 알았어요.근데 앞발은 신발없이 맨발인데?
"어,안녕!근데 형이 발이 네개라는거 처음 알았어!여기 선물!"
형한테도 인사를 하면서 오른발에 신은 노란색 슬리퍼를 벗어서 선물로 건네줍니다.지금은 다시 발 두개로 일어나있는데 나중에 다시 발 네개로 걸을 때 신으라는 의미에서 주는 선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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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후 1:34:47제 영고기믹은 시궁창에서 구르는 느낌인지라.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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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35:04>>869 그 앵커, 얼마나 먼 미래로 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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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1:35:10몸 안에 악마있음.
콩팥 하나 신한테 깝치다(?) 터져서 검은 것으로 대체됨
심장 신한테 깝치다 (?) 마찬가지로 터져서 검은것으로 대체됨
피에서 홍차맛나서 옛날 노예시절에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일들을 당함
무감각함
등등
우후후 -
877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35:34>>875
아마 >>967은 영고관련 내용일 겁니다(아님 -
878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후 1:35:56몸안에 악마가 있다고 하니까 중2병의 향기가 나네요. 이제 천사 비슷한것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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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36:02>>869 >>870
...!
현실은 2백억짜리 황금 덩어리 1000만원에 팔고... 나오는 길에 전부 소매치기 당하고... 범인 찾다가 헌팅 당해서 어떤 바로 가고...바에서 소매치기 범인 만나는데 지 친구라고 안 믿어주고... 더러워서 나간다는데 맥주잔 맞고... 죽이려고 하는데 능력도 안 통하고... 정작 하랑이는 아무 감정이 없고... -
880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36:12잠깐만 율아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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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하늘-미현 (94551E+55) 2016. 3. 5. 오후 1:36:15인간의 가치가 낮다고..? 이 사람 무슨 소릴 하는거야? 인간은 인간이기에 존중받을 수 있는 가치가 있는거잖아. 물론 초인인지 뭔지는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하지만 이 사람의 말을 들어보니 되게 힘든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 삶을 살아서 인간의 가치가 낮다는 소리를 하는걸까? 아니면 저쪽 세계에서는 그게 당연한걸까? 음. 잘 모르겠으니 뭐라고 평하기는 힘들지만 말이야.
"인간은 인간이기에 존중받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물론 당신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전 잘 모르겠지만요. 어찌되었건 살아있잖아요. 그리고 죽고 싶은건 아닐거 아니에요. 자신의 목숨은 소중할테니까. 아, 물론 사람들 중에서는, 다른 사람이 어떻게 되건 알바 아니라는듯이, 짓밟고 웃고 그런 사람이 있긴 할거에요. 그거야 사람의 수는 많으니까 그런 이도 있겠죠."
나만 해도 중학교 때 기분 나쁜 녀석, 정말 쓰레기라고밖에 부를 수 없는 애를 만났으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그 애처럼 쓰레기는 아닐것이다. 그거와 마찬가지잖아.
"부모가 팔았다고 했죠? 빵 한조각에. 물론 그 점에 대해서는 유감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말해서 좋은 감정이 전혀 안드네요. 하지만 지금의 당신은 어떤데요? 당신은 지금 같이 온 사람들을 제가 동전 한닢 주면 그 동전 한닢과 그 사람들을 바꿀 수 있나요?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그럼 그것만으로도 인간의 가치가 동전 한닢 이하라는건 아닐거라고 전 생각해요. 단지, 나쁜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런 가치관이 형성되는것 뿐이지. 실질적으로 인간의 가치가 그 이하가 되는건 아닐거라고 전 생각해요. 뭐, 고등학생에 지나지 않는 제 생각일 뿐이지만요."
이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해서 난 모른다.
하지만 인간이 그 정도로 가치가 없다니. 그것에 대해서만큼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인간은 인간이기에 존중받을 수 있는거잖아. 물론 내 가치관과 저쪽 가치관은 다르겠지만...
그건 그렇고 이 사람. 진짜로 낯뜨거운 소리만 하네. 미성년자에게 할 소리가 아니잖아!!
"죄송하지만 여자친구가 있는지라, 다른 여자애를 찾을 생각은 없어요. 그리고 그 애를 소중하게 생각하기에 그 관련에 대해서는 좀 더 어른이 되면 진지하게 얘기할거에요. 그리고 능력이라고 말을 해도...인데....잠...잠깐?!"
이 사람. 아무렇지도 않게 엄청나게 거대한 땅조각을 파내서 던져버렸어!!! 으아아아!! 정말로 판타지인거냐?! 판타지인거냐?! 이거...!!
아, 아무튼 난 상의 주머니에서 수첩과 볼펜을 꺼낸 다음에, 가볍게 그의 초상화를 그려보았다. 15분 정도밖에 시간을 안 들인 작품이기에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특징은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능력이 뭔진 모르겠지만 제 특기는 이거에요. 그림 그리는거. 기왕 그린거니까 드릴게요. 뭐, 필요없으면 갖다버리던지 그건 알아서 하시고요."
수첩 페이지를 찢은 후에 그에게 그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 그려진 수첩 페이지를 건내줬다. -
882 지영-송려진 (92436E+50) 2016. 3. 5. 오후 1:37:36보석=돌멩이라고 설명해주는 이 사람. 뭐, 평범(?)한 물건을 맘대로 보석으로 바꾸는 사람이니 무리는 아니겠지.
지금 이 이상으로 따지려고 한다면 대화만 하다가 기력이 다 빠질 것 같아 한숨을 푹 내쉬며 그냥 받아들이기로 한다.
"무거운 척 하지마요. 다 큰 어른 분께서 그게 뭐가 무겁다고 이러시는 건지."
팔짱을 끼며 틱틱거리는 말투로 말해본다. 물론 잉어크기의 보석일테니 그리 가볍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저걸 나한테 주면 들고가서 집에 장식을 하기 전에 이걸 어떻게 들고 있을지가 관건일 듯 하다.
"아니, 그냥 바꾸지 마요...! 저 그런 보석은 없어도 괜찮으니까."
작은 붕어는 괜찮겠냐고 말하면서 또 다시 물고기 한마리를 보석으로 바꾸려하는 걸 보고 급하게 막아선다.
이미 기절해 있는 잉어 한마리가 보석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는 시점에서 내 머릿 속의 보석 이미지는 완전히 망가져버리고 말았다.
나중에 누군가가 내게 보석을 선물해주면 기겁하면서 그 자리에서 손으로 쳐내버릴 정도다.
"성인이 아니면 어린이라는 건 뭔 논리에요? 애초에 저는 그런 취급을 받을 나이는 한참 지났다구요!"
팔짱을 끼며 심통 부리듯이 말해본다. -
883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37:46하지만 영고는 역시 루벤이죠
신한테 뜻을 굽히지 않고 심장 뜯긴... -
884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37:55>>879 그점이 귀엽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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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38:59>>880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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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39:02>>884 하지만 주연이와 하랑이는 연플을 쌓을 수 없는 걸!(?)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심하게 만날 수 없는 걸...! -
887 칼리시아 - 엄성진 (27553E+57) 2016. 3. 5. 오후 1:39:14주츰거리며 물러서는 모습에 무언가 미소가 지어져버렸다. 분~명 내 예상이 맞다면 여기는 초인의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을 모아놓고 훈련시키는 장소, 그리고 조교라는 뜻은 훈련시키는 사람을 뜻하기도 한다니까 그 이후는 당연하다. 분명 이 아이들을 훈련시켜서 진짜 초인이라는 사실을 자각하도록 만들어야한다! 이 말이라 생각한 칼리시아는 다가가 팔을 들어 가볍게 걸치곤 씨익 웃어보인다. 여기서 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온다면 밀어서라도 뛰도록 만들어야지? 한계가 간당간당한 순간까지 뛰도록 한다면 아마 이 아이는 충분히 초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했기에 잠시 주머니에서 너클을 끼우곤 웃는 그 얼굴을 유지한 채. 힘조절의 힘조절을 거듭하여선 등을 팡팡 쳐냈다.
이리 웅크려져만 있으면 초인으로 변하더라도 좋은 먹잇감 하나로만 남을 뿐이니까 차라리 내가 좀 사악하더라도 도와줘야한다. 이런 선한 생각따윈 안중에도 없었었다. 어디까지나 내 손으로 초인을 만들어본다! 라고 생각하면서 올려졌던 손을 내리곤 다시 눈을 마주친다.
"나의 눈에는 가능성이 보인다 소년! 너에게는 (초인의)자질이 있어! 그 허약한 (인간의) 몸 보다는 강인한 (초인의) 몸이 너에게 더 어울린다!"
멧돼지를 들쳐업고는 성진을 바라보곤 제자리뛰기를 잠깐 하더니 달리자는듯 턱끝을 움직였다. 재미있다는 느낌이 얼굴에 가득 들어오고 미친듯이 뛰어볼 생각에 또 희열이 올라왔다. 자질, 가능성같은건 잘 모르지만 한다면 가능하다고 어릴적부터 들어왔으니까 크나큰 상관은 없다고 생각했다. 과거의 내가 했었던 것처럼, 성진이라는 이 소년에게도 초인으로써의 신체를 만들어줄 생각을 가졌다.
"자! 러닝 타임~ 딱 저기 저 산만 찍고 돌아오자고!" -
888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후 1:39:39스레와 스레사이 연플이라니. 최초인가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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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39:48>>886 엘사와 잭프로스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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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1:40:15>>888 그거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더욱 더 강한 비극적인 결말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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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40: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마어마한 연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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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1:40:33이 사람들 이제는 크로스오버로도 모자라서 연플까지 만들려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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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후 1:40:43크로스오버에만 만날수있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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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40:59스레사이 연플ㅋㅋㄱ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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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41:16로미오와 줄리엣이 아니라 견우와 직녀네요
와 신난다! 커플! 깨져라! -
896 칼리시아주 (27553E+57) 2016. 3. 5. 오후 1:41:24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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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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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41:55성진이 초인 루트네요(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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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칼리시아주 (27553E+57) 2016. 3. 5. 오후 1:42:49칼리시아는 착각에 빠진 상태, 여기가 초인의 아이들을 모으고 훈련시키며 계기를 만들면 초인으로 만들 수 있다고 믿고있어요.
첫 피해자가 나타났지만요 -
900 단비-율-하루 (20829E+51) 2016. 3. 5. 오후 1:43:14웃음이 가셨다.
저쪽 사람한테는 괜찮냐는 동정까지 받아버렸다.
"ㅇ, 아.... 네...."
왠지 슬퍼졌다. 울고싶어졌다.
양말을 신고있기는 하지만 맨발인지라 까슬까슬한 바닥의 감촉이 느껴진다. 나 지금 헐벗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멍때리고 있다가 율이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고개를 돌려 율이를 내려다보았다. 내 발이 4개인줄 몰랐다며 자신의 오른쪽 슬리퍼를 벗어서 주는 것 이었다.
그걸 또 잠시 멍때리고 서 있다가 말 없이 터덜터덜 걸어 신발을 주워들고는 발에 묻은 먼지와 자갈들을 털어내고는 신발을 신었다.
그리고는 웃는표정으로 율이에게 말했다.
"율아 미안하지만 난 하늘이 형이 아니잖아? 그러니까 그런건 하늘이 형에게 주도록 하렴."
하늘이 형을 팔아먹어서 미안한 느낌이들었지만 이거 아니면 율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않고 슬리퍼를 신게 만들 방법이 딱히 떠오르지 않았다.
그리고는 그쪽 사람과 율이의 사이를 가로막으며 살짝 경계하는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나저나... 무슨 짓 한거 아니죠? 이런 말 해도 사실대로 대답할 거라 생각은 하지 않지만.."
잘 살펴보니 이 사람, 율이가 그쪽 세계로 갔을때 처음 만난 사람인 것 같았다.
//사망 플래그 지만 여기는 일상이다! 하하하하! 는 하늘이 먄... -
901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43:14죽창이면 너도 한 방!나도 한 방!!!우히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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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엄성진 - 칼라시아 (49767E+59) 2016. 3. 5. 오후 1:44:14멧돼지를 들쳐업었다.
그 말은 그녀가 내게 등에 스파이크를 찍는 순간 난 편육이 된다.
뭔지 아냐고? 뒤지도록 뛰어야 한다는 거다.
사실은 진짜 수련회였구나. 아니 극기훈련이야. 이건 미친짓이라고.
그래도 생존을 위해 내 다리는 지쳐도 지친줄 모르고 휘젓고 있었다.
여기서 4일만 주세요. 절 완전히 보디빌더로 만들겠어요!
"산을 뛰어 넘어다니다니.. 미쳤어.."
헥..헥.. -
903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44:39슬리퍼를 하늘이한텈ㅋㅋ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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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44:56성진잌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큐ㅠㅠㅠ
>>901 어째 많이 익숙한데... -
905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1:45:54>>900
하늘:단비야. 나중에 학교로 돌아가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지 않겠니? 아니아니. 착각하지마. 절대로 화났다거나 그런거 아니니까. 그냥 순수하게 얘기를 하고 싶을 뿐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생긋) -
906 이다혜-은하랑 (36637E+55) 2016. 3. 5. 오후 1:45:56자신의 옆에 앉은 그녀를 바라보다 미소를 짓는다. 만약 다른 세계에서 왔다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일 중 한 가지가 되는건가.
날씨가 좋다며 살짝 읊조리는 그녀. 대답을 하는 것 대신 고개를 끄덕인다. 저 햇살은 언제봐도 좋다. 맑은 공기, 깨끗한 자연환경.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살던 환경은 어땠을까, 하고 조심스레 궁금증을 품어본다.
"음... 가슴이 설레고, 몇 번을 해도 질리지도 않고, 절로 웃음이 나고, 핸복하고 즐겁죠. 과장해서 말 하면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장난스레 웃어보이며 하늘을 바라본다. 넓은 하늘은 물감을 뿌린 듯이 파랗고 구름은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조금씩 움직인다. 좋아하는 걸 하면 그 순간 만큼은 주변 다 잊어버리고 집중할 때가 많다. 마치 좋아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하는 느낌? 어디까지나 내 기준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그 쪽은 좋아하는게 있나요?"
뭐든지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 건 좋은 것이다.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며 그녀를 바라본다. 무언가 말투가 달라진 것 같다면 기분 탓일까?
대답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다시 시선을 울창한 나무가 있는 쪽으로 돌린다.
근데, 아까 그 바람은 뭐였을까. -
907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46:10아,하랑주.당신은 어째서 하랑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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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후 1:47:19(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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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1:47:27"무슨 꿈같은 소리를 하는거야? 인간이 존중받는다고? 너는 길가의 벌레를 존중하냐? 아 X발, 빡치네. 길가다 구둣발에 밟혀 죽는 개미는 존중이고 나발이고 못받아. 그런거야, 인간들은. 나도 초인이 아니었다면.. 여전히 뒷골목에서 쓰리나 하고다녔겠지. 어쩌면 사창가에서 계속 머물렀을수도 있겠고."
그런게, 당연한거잖아.
..
"빌어처먹게 죽고싶어. 다만 아직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죽지 못하고 있는것뿐이야. 내가 살아가는 의미가 뭘까.. 매일같이 피로 얼룩진 삶, 남들과는 다르게 말도안되게 강한 힘들. 왜 나는 이런걸까? 그 이유를 알면, 그때 다시 죽고싶은지 어떤지 생각해보겠지."
머리를 긁적였다.
"그래서? 그게 나쁘다는거야? 하하.. 꼬마 도련님은 새장에서만 자라오셨구나. 생각해봐, 매일같이 죽이고 싶지 않은데,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어. 빌어처먹게 살고싶어. 개똥같지만, 빌어처먹게 살고싶어. 그러니까 죽이는거야. 죽이고. 또 죽이고.. 그러다보면 내 자신이 죽어가. 그러니까, 미치는거야. 오히려 그게 편해. 어쩌면 나도, 아람이형도 미쳤는지도 모르지. 속에서부터 썩어들어가고있는건.. 처음 손에 피를 묻혔을때부터 예정된 운명이었어."
그랬던거야.
"그들은 인간이 아니야. 초인이지. 나는 레오나드 조직에 몸담고있어. 그건 아람이 형을 따라서이지. 네깟놈의 명령은 안들어. 하지만 레오나드가, 내게 아람이 형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면 난 거리낌없이 그렇게 할거야. 그리고 나도 죽을거고. 혹은 아람이 형이 그런 명령을 받는다면 난 기꺼이 죽어줄거고. 뭘기대한거야? 난 바꿀수 있어, 다만 동전 한닢따위엔 안해. 수천억 정도는 줘야지.. 송곳니에게 내리는 임무인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 있지. 아람이형. 그렇지만 별개야.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대체될수 있어. 임무랑은 별개야. 내 목숨을 구해줬고, 반해서 쫓아다니고는 있지만- 그게 다야. 어차피 나는 마피아고, 이 세계가 그런 법이니까. 오히려 나는 형을 편안하게 쉬게 해준다는 마음으로 기꺼이."
말을 멈추었다.
"고등학생이라.. 그게 뭐지? 고등.. 학살 생명체?"
머리를 갸웃, 했다.
"여자친구..? 아, 아, 그런 개념인가. 후후, 의외로 쑥맥이구만. 멍청아, 너도 다 컸고 걔도 다 컸잖아. 어른? 진지하게 이야기해? 갑갑하구만- 딱 가서, 술을 한잔씩 걸쳐. 그리고 어깨를 꽉 잡고, ■■ 하자! 라고 딱 말해. 그럼 되는거 아냐?"
보통 그러던데.
"...저급한 인간인가.. 꼬마야, 그럼 이 세계엔.. 우리같은 사람들이 없니? 사람을 죽이는걸 직업으로. 전쟁.. 그런것들. 그런것들이 없어? 어떻게 고작 인간인 너희들이 이렇게 잘사는거야? 빈민가도 없어보이고.. 아, 부모가 귀족인가.."
그리고 그림을 받았다. .. X나 못그리네. 피식, 웃었다.
"인간이 강해지고 싶다라.. 나도 그런 생각을 했었지. 약한쪽보다는 강해져서 고민하는게 낫지 않겠어? 라고."
그리고 나는 슥, 주머니에서 너클형 칼을 꺼내어 그에게 건네었다.
"근데 강해지고 보니까, 둘다 X같더라. 살아남아, 강해지는 방법같은건 상관없어. 네가 강한게 아냐, 네 무기가.. 네 마법이, 네 특기가- 강한거야. 살아남는 새X가, 비겁해도, 비열해도, X같아도, 강한놈이야.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그걸로 X나게 패. 눈깔을 쑤셔버리고, 거시기를 잘라버려. 심장을 도려내고, 목숨을 구걸하는척 하면서 달려들어 옆구리를 찔러버려. 내장을 흐집어내. 처음 피로 샤워를 했을때의 감각을 평생 잊지말고.. 피 맛을 본 이상 네 최후도 그럴거야. 이 세계는 평화로운것 같으니까.. 그런걸 쓸 일이 없기를 바란다."
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
910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47:50>>905 단비: 영광스러운 날이 아닌가! 하지만 다갓이 그렇게 놔둘까..?
<dice min=1 max=2> = 2
1.하늘이에게 천벌을 내리고 단비는 가지않는다.
2.단비에게 천벌을 내리고 가서 하늘이한테 깨진다. -
911 려진-지영 (4051E+54) 2016. 3. 5. 오후 1:47:51"너도 능력같은 건 있지 않아?"
물론 초인으로서의 능력을 기대하는 겁나다만 어느 정도 적응은 하셨어도 음... 초인이 아닌 인간은 동전한닢이겠군요.
"이런 걸로 작은 마을 정도는 마음대로 해도 좋을 텐데."
바라보려다가 실수로 여자애의 다리를 바라봤다. 고의는 아니었다. 물론 느린 편이었으니 바로 시선을 떼어서 조금 몸이 무거워진 듯한 느낌만 받았겠지만.
"그러려나. 그럼 성인이 아니면 뭐야?"
어차피 사람은 내 돌멩이 하나면 십만명쯤은 마음대로 사고파는 건 당연한데(출처 루비(최고급 1캐럿정도)의 가격을 환산한 결과.). 라면서도 표정은 전혀 바뀌지 않은 채로 무거웠던 건 거짓말이란 걸 보여주듯 잉어를 한 손으로 던졌다 받았다를 반복합니다. -
912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48:03안돼 로미오와 줄리엣은 사망 플래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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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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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후 1:48:36단비주는 운이 안좋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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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1:48:55간만에 릴상돌리니까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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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1:49:49다음 스레는 제가 세우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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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49:58그보다 반전으로 성진이 세계관 최강자가 되어버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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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1:50:22단비야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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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엄성진 (49767E+59) 2016. 3. 5. 오후 1:51:19>>917 개이덧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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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51:39>>912 괜찮아요!여기는 릴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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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하루 - 율, 단비 (58604E+57) 2016. 3. 5. 오후 1:52:06그녀는 율이라는 아이만 데려다주고 조금 있다가 이 곳을 둘러보기 위해 떠난 탓에 현재 자신의 역할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다. 이제야 어떻게 알게 된 느낌. 그마저도 제대로 된 것은 아니기에 그녀는 아주 짧은 고민에 빠졌다. 선생님. 그녀가 여행 도중에 만난 그런 호칭의 사람은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그 지식을 타인에게 전수하는, 존경받는 인물이었다. 그녀는 그런 사람은 되지 못한다. 아마도, 그들이 중요시 여기는 과목에 대해서는 그들의 반도 모를 것이다. ...그건 실제로 가르쳐야 할 경우도, 실제로는 그저 조교지만.
“..뭐, 그냥 선생님으로 불러도 괜찮아요. 아무렇게나 불러도 문제는 없어요.”
선생님이든 누나는 멍청이든, 그 호칭이 가리키는 인물이 본인이라는 것만 알면 상관없다.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였다. 다만, 선생님이란 호칭은 조금 놀라웠었기에 그렇게 반응했을 뿐이다.
“다친 곳이 없으면 됐고요.”
그녀는 아무런 감정 없이 무덤덤하게 고개를 끄덕이고 율이 단비에게 하는 말을 가만히 듣다가 한숨을 내쉬고 말았다. 어린아이의 잔혹성이란 것일지도. 순식간에 한 사람을 네 발 짐승으로 만들어버린 아이의 순진함에 박수를. 그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조금 아련해지고 말았다. 그녀가 그리 어렸을 적에- 그녀는 집에서 떠나, 목숨의 위협이 시시때때로 달려오는 세상을 여행했었다. 이런 동심은, 가져본 적도 없다. 참고로, 위에 묘사했던 것은 가벼운 농담일 뿐이다.
하늘이라는 이름이 들려오자 그녀는 단비에게 시선을 주었다. 뒤에 붙는 것이 형이라는 것을 보니 그녀가 이름 붙인 그 소녀는 확실히 아닌 모양이지만, 동명이인이라는 것인가. 그녀는 그게 꽤 신기하였기에 단비에게 약간 긴 시선을 주었다. 그가 그녀와 율의 사이를 가로막자 시선을 주기 싫어도 주게 되어서, 그 시선이 또 이어졌다.
“제대로 된 대화도 시작 못했는데요.”
담담하게 대답한다. 참고로 사실이다. 그녀는 율의 이름도 몰랐고, 자신이 지금 선생님으로써 이 곳에 있다는 것만 대충 알아내었다. 아마도, 하루살이겠지만.
“그나저나, 초콜릿 좋아해요?”
그녀는 그의 경계를 따위로 취급하여 신경조차 쓰지 않으며 물어보았다. 그리고, 허공에 금빛 선이 그어지고, 열리듯 움직여 원이 되었다. 그녀는 그 안에 자시의 팔을 아무렇지 않게 집어넣었고, 이내 꺼낸 것은 봉지에 달린 초콜릿 두 개. 참고하자면, 수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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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1:52:43하랑이 말투는요... 세계관과 고향과 설정 때문에요... 이런 말투지만요... 지금은 쿨한 척을요... 하고 있어요...
>>920 ...! (납득) -
923 이다혜-은하랑 (36637E+55) 2016. 3. 5. 오후 1:53:19>>922 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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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주연주 (0458E+55) 2016. 3. 5. 오후 1:54:24>>922 로미오와 줄리엣을 장르로 나누어보면
[NL/대립/가문/연애]정도지만 여기는 릴상이다!! -
925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후 1:54:30루벤도 고향에 따르자면 욕쟁이가 되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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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1:55:43하루는 만인에게 존댓말을 씁니다.
그리고 타인을 부를 때는 항상 '당신' '그 쪽' '너' 같은 거죠! -
927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1:57:13>>914 다이스 돌려서 평균 100이 나왔단 말입니다 저는! 근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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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칼리시아 - 엄성진 (27553E+57) 2016. 3. 5. 오후 1:57:31속도를 맞춰주며 뛰고 있었지만 느리다는 생각에 등쪽으로 다가가 군형을 잡게 밀면서 속도를 두배쯤 올렸다. 등 뒤로는 균형을 잡고 앞으로 넘어져도 바로 잡도록 준비했고 미는 왼쪽손 말고는 오른쪽은 멧돼지를 잡고 계속 뛰어가며 웃음지었다. 좀 헥헥거리긴 하지만 뛰고있으니까 자신도 이 말에 동의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고 지금부터 나아갈 코스의 기초 훈련인 러닝부터 시작했었다. 일단 500미터 조금 넘는 저 산을 오르기 위해 내가 고른 코스는 빙빙 돌아가는 코스로 올라가는 높이는 500미터지만 총 거리로는 그거의 몇배는 넘는 거리였었다.
한계의 끝까지 간당간당하게 밀어붙힌다. 바람을 가르는 느낌과 어지간한 동물보다는 빠르게 지나치는 속도, 확실히 즐긴다는 느낌이 강한 자신답게 그보다 조금 적은 페이스로 성진을 진짜 초인으로 만들려고 극한까지 몰아간다. 죽음의 간접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면 분명 그 틈에서 각성하니까 자신처럼 칼빵으로 각성하는 기억보다는 한계에 끝가지 수련하다가 각성했다는 사실이 더 멋지니까! 기분파답게 행동한다.
"이제 겨우 30미터 올라왔는데 무슨 헥헥이야! 설마 너도 흔해빠진 비실비실한 인간이야! 넌 달라! 너는 누구보다도 특별한 자질이 있어! 할 수 있다고! You can do it! 날 따라오기만 하면 너도 할 수 있다고!"
분명 이 지옥의 러닝코스와 운동을 끝낸다면 성진의 체지방량은 이제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차지하려고 할 것이다. 버티기만 한다면 분명 최소한 체력정도는 초인으로 각성하기 전 인간으로는 최고의 체력이 만들어지지만 이 코스는 어디까지나 나의 기준. 따라올지는 미지수랄까.
"좀 더 페이스를 내자고! 겨우 450미터밖에 안남았어!" -
929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2:01:26만약 단비가 초인훈련 코스를 받으면 어떻게 됩니까?
<dice min=0 max=100> = 87
0~20 그러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21~79 힘들어서 긴 시간 동안 골골 앓았다.
80~95 오잉!? 단비의 상태가..?
96~100 인간을 포기했다. -
930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2:01:5210...10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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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하늘-미현 (94551E+55) 2016. 3. 5. 오후 2:02:02아무런 말 없이 이 사람이 하는 말을 조용히 듣기만 했다. 머리를 쓰다듬어도, 이 사람이 생판 처음 보는 위험해보이는 날붙이을 건내줘도 나는 그저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듣기만 했다.
그리고 확실히 이 사람의 가치관과 내 가치관은 너무나도 차이가 난다는걸 알았다. 세계가 다르다는걸 어느정도는 인지했지만, 그 세계의 차이는 이렇게까지 큰 가치관의 차이를 만들어낸걸까?
하기사 같은 세계 안에서라도, 사는 환경이 달라지면, 그 가치관이 180도 달라지는 일은 아주 흔하다. 이 사람의 말대로 사람을 죽이는것을 직업으로 하는 이도 분명히 존재하고 전쟁도 분명히 존재한다. 물론 나도 직접 본적은 없고 인터넷으로만 봤으니까 확실하게 실감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에선 힘든 이가 있으면 서로 돕고 도움 받으면서 사는게 일반적이다.
이 사람이 나에게 뭐라고 한들, 상관없었다. 적어도 내 가치관이 바뀔 일은 없고, 이 사람도 그 가치관이 바뀔 일은 없을테니까. 그저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할 뿐이었다.
"제가 강해지고 싶은 건, 혹시라도 있을 위험에서 동생들이 위험에 빠졌을때 그 동생들이 다치지 않게 지키고 싶기 때문이에요. 당신처럼, 살아남기 위해서와는 달라요. 전쟁. 사람을 죽이는 일. 그런건 여기에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게 있다일 뿐이지. 그게 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에요. 그리고 제 부모님은 평범하게 농사를 짓는 사람이에요. 당신이 말하는 그 초인인지 뭔지도 아니고요. 어떻게 고작 인간이 잘 사냐고 물어도, 인간이니까 인간으로서 존중받는건 당연한 거니까요. 그게 이쪽에서는 아주 당연한거에요. 그쪽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그래. 적어도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서로 돕고 존중하는게 당연한 곳에 살고 자라왔다. 그렇기에 저 사람이 저렇게 말해도 나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건 반대로 말하면 저 사람도 마찬가지겠지.
강해지고 싶은 이유도 별거 없다. 그냥 숲 속에서 멧돼지가 나타났거나, 혹은 동생들이나 친구들이 숲을 거닐다가 위험한 일에 빠졌을때, 그런 상황이 생길때 돕고 싶기 때문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말 그대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이다.
"그런고로 이 위험한 물건은 사양할게요. 이곳에선 필요가 없는 물건이니까요."
정중하게 그가 건내주는 날붙이를 거절했다. 애초에 이런거 가지고 다녀봐야 교칙 위반은 물론이고 아버지에게 발견되는 순간, 너 이거 뭐냐는 물음과 함께 회초리 100대는 맞을게 뻔했고 어머니에게 2시간 정도 잔소리를 들을테니까 말이야. 나는 굳이 위험한 일을 하고 싶진 않아.
동생들을 위한 길이라면 모를까. 이런거 들고 다녀봐야 동생들에게 안 좋은 영향만 끼쳐질게 뻔하잖아. 안 그래?
"그쪽이 살아가는 의미 하루 빨리 찾았으면 좋겠네요. 아마 알게 되면 죽니 마니 그런 소리는 못할걸요? 아마도." -
932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2:02:21아 제목 40자제한때문에 시간 엄청잡아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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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지영-송려진 (92436E+50) 2016. 3. 5. 오후 2:02:50능력? 방금 전 저 남자가 잉어를 보석으로 바꿔버린 것과 비슷한 걸 말하는 건가?
... 저기요. 전 그냥 평범한 학생이거든요? 저런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듯한 능력이 저같은 사람한테 있을리가 있나요.
"... 있다면 평소에도 요긴하게 써먹었겠죠?"
순간이동으로 학교에 단번에 간다거나, 머리가 좋아서 항상 전교 1등이라는 성적을 낸다거나,
딱히 보석으로 바꾼다는 능력이 아니어도 평소에 유용하게 쓸만한 능력은 넘쳐나도록 많다.
그게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게 문제긴 하지만. 아니, 존재할 수도 있겠네. 이 사람을 봐서는.
"....!!"
그러다 고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조교님이 내 다리를 잠깐 바라보자 갑자기 몸이 무거워진다.
왠지 모를 오싹한 느낌에 바로 다리를 움직이려하지만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자 얼굴이 하얗게 질려버린다.
설마, 이 사람 뭐 시선 안에 있는 건 모두 보석으로 만들어버린다거나 그런거야? 뭐시기 신화의 황금손처럼??
다행히도 시선을 떼어서 그냥 다리가 안 움직이는 정도로 끝났고 그 다리도 금방 풀려서 안심이 되었지만..
아무래도 여기에 있는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는 함부로 풀면 안 될 듯 해보인다. 이 사람 뿐만 아니라 모두.
"어.... 음.... 청소년? 네, 맞아요. 저는 이 사회의 자라나는 또 하나의 희망인 청소년이에요!"
듣는 사람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발언을 해나가면서까지 내가 어린이가 아닌 걸 증명하려는 내 자신이 부끄럽다.
정말로, 왜 내가 그런 말을 한 거지.... 금방 후회해버린다. -
934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2:03:11여우의 은혜와 미치광이.
같은 건 어떨까요! -
935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2:03:14어쩌다보니 하늘이가 겁을 상실하고 막막 말하기 시작했다. 어쩌면 좋지.(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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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2:03:43>>932 왜 영업니까! 왜! 그곳에 가면 전부 영어를 해야하는거야!?
Danbi-ju gangsin! anyeong hanga yeorobun! -
937 엄성진 - 칼리시아 (49767E+59) 2016. 3. 5. 오후 2:04:43"이제 30미터...?"
물론 해발고도겠지? 그런거라고 말해줘요!
"아니.. 교ㄱ..."
그녀가 오른쪽 어깨에 멧돼지를 들쳐메고 웃으며 날 바라볼땐 지옥이라면 이 곳이고 가곡 마왕의 마왕은 이런 이미지겠지.
그렇게 말하며 날 진정시키지 마요.
날 그렇게 밀지마요. 만화적 표현인줄만 알았던 허공답보가 그녀가 손으로 떠민 내 몸체가 행하고 있었다.
동기부여 영상에선 자신의 한계를 맛봄으로써 한단계 성장한다고 한다. 나는 이번을 계기로 5단계 성장한다.
솔직히 이 속도라면 정확히 20초 뒤에 450미터를 주파할 것 같다.
뭔 소리냐고? 살려달라고. -
938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2:05:12>>934 미치광이라는 말에 뱃살을 탁! 치고 갑니다.
>>935 어쩌긴요 죽어야죠 ㄲㄲㄲㄲ(항상 말하지만 미치광이는 단비주 너야. -
939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2:05:14저희 캡틴이 영어를 좋아하시는 모양입니다.
한글을 사랑합시다! (드롭킥 -
940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2:05:15아무래도 성진이는 이 모든게 끝나면 태민이와 현우를 뛰어넘는 능력자가 되어서 돌아올지도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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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2:05:43>>936 좋죠... 영어..... 후후..... 후후후후...... 후후후후후후후후훟후.....
[SYSTEM: 경고, 지영주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구속구를 이용한 제어가 시급합니다.] -
942 율-하루,단비 (2816E+52) 2016. 3. 5. 오후 2:06:17"앗,알겠어요.선생님!"
아무렇게나 불러도 괜찮다네요.그래서 다시 호칭을 선생님으로 바꿔서 불렀어요.다시 생각하니까 선생님누나는 무지 긴 것 같았거든요.잘됐다~잘됐어~
그나저나 왜 단비형 입에서 하늘이 형 이름이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잠시 고개를 갸웃거리다 아!하늘이 형은 슬리퍼를 좋아하는구나!혼자 깨달음을 얻곤 고개를 끄덕였습니다.TV에서 만화보는데 슬리퍼를 무지 큰 솥에 넣어서 스프를 만들던데 하늘이 형도 그런 식성인 것 같습니다.나중에 생일선물로 슬리퍼를 사주기로 결심하며 슬리퍼를 다시 신었습니다.
"응?하는거 인사밖에 안했는데?"
선생님이랑 나 사이에 들어와서 서있는 단비형을 물음표를 잔뜩 띄운 상태로 말하며 싱글벙글 웃고있다가 선생님이 초코 이야기를 히다가 무언가 하는 것 같자 그쪽으로 시선을 집중했어요.
공중에 선,동그라미,헉!저기에 손이 들어갔어!
"...초능력은 진짜 있는거였어!!!"
놀란 눈으로 가만히 지켜보다가 꺼내진 초콜릿을 보고선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힘찬 박수소리와 함께 외쳤습니다.
우와아아!!!
환호성을 지르다가 앗차,손을 모아서 내밀었습니다.초코다 초코~ -
943 엄성진주 (49767E+59) 2016. 3. 5. 오후 2:06:39>>940 세계간 최강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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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채은주 (63148E+58) 2016. 3. 5. 오후 2:06:52갱신합니다 :) 모두 반가워요!
그보다, 화력의 상태가...? (동공지진 -
945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2:06:58뭐, 사실 전부 영어로 해도 상관없지만 말이 엄청 짧아지고 텀이 한글에 비해서 약간 더 늘어날 거 같군요 갈갈갈
고로 한글을 사랑합시다! (P레주에게 날라차기
>>940 고로 성진이를 최강자로 모십시다. 근데 태민이나 현우가 저런 수련받으면 시너지가 엄청나서 더 강해질것 같다 -
946 은하랑-이다혜 (64077E+56) 2016. 3. 5. 오후 2:08:01"잘 어울려요. 단어 전부다요…."
가슴이 설레고, 웃음이 나고…. 자신과는 관련이 없는 낱말들이 나열되어 눈 앞의 소녀를 눈부시게 비춘다. 재밌기에 좋아하고, 좋아하기에 재밌는. 그런 생각이라면 뭐든 잘할 수 있겠네요, 자신이 잘 해야하는 것은 사람을 죽이는 것이 문제라지만.
"사랑에 빠져본 적 있나봐요?"
소녀를 따라 생긋 웃어보인다. 대충 짐작하여 감정을 표현하는 자신과는 다르게 확고하게 감정들의 사용법을 아는 아이. 평소의 자신이라면 이성을 지배하는 불필요한 느낌의 향연따위 있을 필요가 없다며 무감각하게 넘기겠지만, 오랜만에 다가오는 나른한 햇빛이 많은 점을 배우고, 느끼고, 조금은 동경까지 하게 부추기고 있네요.
"좋아하는 거요…. 글쎄요, 좋아한다는 감정이 뭔지 알고나서 이후의 단계 아닐까요…? 하고 있다는 것이 좋은 것이라면 당장 생각나는건 바람이네요오."
공기의 흐름을 마구 바꾸어 나무 하나를 집요하게 괴롭히자 떨어질 때가 되지 않은 나뭇잎들이 살랑살랑 중력을 이기지 못해 낙하한다. 언젠가 하늘의 저 구름을 다스릴 때가 오길 기다리며. -
947 단비주 (20829E+51) 2016. 3. 5. 오후 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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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2:08:15채은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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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2:08:18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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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2:08:29채은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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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2:08:58채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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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2:09:05채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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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2:09:34그의 반응은 순수했다. 어쩐지 내가 잃어버린 무언가를 가지고있는것같아 가슴이 아려왔다. 괜시리 그의 머리를 계속 쓰다듬곤 말을 이었다.
"건방지네, 내가 너보다 나이가 많아- 그러니까 날 가르치려는듯한 소리는 하지 마라. 죽여버리기 전에."
아하하, 물론 농담이야. 농담같진 않았겠지만. 살갑게 미소를 짓곤 하품했다.
"음- 좋아, 그럼 아까 나더러 선생이랬지? 그럼 가볍게 어떻게 여자를 만족시켜주는지 알려주마."
귓가에 차마 쓰지도 못할 말들을 한 삼십분간 속삭였다.
..
삼십분이 흐르고- 하암, 졸린듯 크게 하품한 나. 뒤이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들려왔다.
"아, 그래, 너 이름이 뭐랬지? 배고프다. 뭐라도 먹으러 좀 가자, 이곳은 산이니까.. 짐승들이 많아. 인간들도 많고. 인간을 먹는 취미는 없지만.. 뭐라도 일단 잡아먹으러 가자."
그리고 천천히 산쪽으로 걸어가면서 말했다.
"뭐해, 안따라올거야?"
..
산속을 헤집으면서 걷는건 힘들었다. 오랜만의 산속이구나.
"옛날엔 이런곳에서 온갖 고생은 다했는데. 산속에 꽁꽁 숨어있는 은둔고수를 잡아다 족쳐와라! 라는 말도안되는 명령때문에.. 대신 그것덕분에 서바이벌 노하우가 좀 많아졌지. 코끼리 똥에서 수분을 섭취하는 법이라던가.. 이런 먹을수 있는 풀들."
슥, 다리를 수그리고 앉아 풀 한포기를 뽑아 그에게 건네었다.
그냥 잡초지만.
"먹어봐, 맛있어."
피식, 농담을 던지고.. 그렇게 한참을 걷다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나는 돌을 그쪽으로 집어 던졌다.
그러자..
"쭈쀼쭈쀼?"
곰이 나왔다!
"아 곰이다. 이거 잡아먹자."
슥, 태평하게 그를 뒤돌아 쳐다보면서 곰을 가리켰다. -
954 지영주 (92436E+50) 2016. 3. 5. 오후 2:09:42>>941 후후... 나는 한글도 가능하다네 어리석은 자여.....!! (한글 족쇄를 가볍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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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려진-지영 (4051E+54) 2016. 3. 5. 오후 2:10:17그다지 오래 가진 않으니까. 살아있는 것에게는. 이라고 말해줍니다. 물론 그전에 부순다면 돌아왔을 때에도 부서져 있을텐데. 라고 전혀 가볍지 않은 얘기를 일상생활 이야기하듯 말합니다.
"능력이 없었다면 나는 아마 고위 귀족의 첩이 되지 않았을까?"
사실 그거 과거사에 넣으려다가 뺀 거긴 하지만 상당히 가능성 높은 이야기였지. 음. 그 외모에 야살스러운 거랑 침대에 누워있으면 예쁘겠지. 지나가던 귀족이 잡아갔다면.. 어. if로 써볼까.
"희망? 아 뭐.. 좀 다르니까 그런건가.."
자신이 이 어ㄹ..아니 정정한다. 본인이 불러달라니 청소년이라고 불러줘야지. 청소년 시절엔 한청 여행중이었던 것 같은데. 그리고 어디로 접혀갈 뻔한적도 았다던가.. 은근히 이 곳은 평화로운 곳이구나.
"평화로움에 물들면 그런 것도 생기는구나?"
이쪽에서 분쟁지에선 소년병쯤은 당연할텐데 우리세계는 그다지 좋다고 해야하나? 가볍게 중얼거리며-그럼에도 평소와 똑같은 말솜씨는 익숙해진 건지.. 아니면 노력인지. -
956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2:10:43모두들 반갑습니다.
제목을 영어로 한 이유는.. 그냥 여기 스레 제목이 한글이었으니까, 반대로- 같은 느낌으로.
(사실 아무생각 없었음) -
957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2:11:03채은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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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2:12:01사실 그냥 구글번역기 돌린겁니다. 우후후
아 비온다. 파전에 막걸리 먹고싶다.
치킨에 맥주.
하지만 난 돈이 없지.
(하늘주 빙의 : 나는 20만원짜리 조-단(신발)을 사느라 3월달 내내 숨만쉬면서 살아야한다!)
친구들한테 술사달라고 전화할까 -
959 린비주 (55378E+52) 2016. 3. 5. 오후 2:12:31린비주예요. 노래방 왔어요. 티얼스랑 외톨이 그리고 남행열차까지 부르니 목이 아파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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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2:13:35린비주 어서오세요
노래방 안 간지 벌써 몇 달이 되었지만 목 아픈 건 공감 되네요...(아련) -
961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2:13:41린비주 어서오세요!
저런... -
962 방랑 (58604E+57) 2016. 3. 5. 오후 2:14:56린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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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단비-율-하루 (20829E+51) 2016. 3. 5. 오후 2:14:59상대방도 아무말도 안했다고 하고 율이도 인사밖에 하지않았다고 말하니 어쩔 수 없이 율이와 그 사람을 가로막는 건 그만두었다.
율이가 슬리퍼를 신는 걸 잠깐 지켜보다가 저쪽애서 초콜릿을 먹을거냐고 물어보았다. 뭔지도 모르는 걸 어떻게 먹... 어?...
오, 신이시여. 지금 제가 제대로 본 거 맞습니까? 저거 지금 허공에 손을 집어넣어서 초콜릿 봉지를 가져온거죠? 어떻게 동그라미가 허공에 그려지는 거죠? 저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소리냐? 아니, 아니, 그 이전에 저런 사람들이 여기 온 거 자체부터가 말이 되지않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나자니 저거 왜 이렇게 익숙한지 모르겠다. 마치 허공에서 생선이라도 소환할 수 있는 기분이 들었다. 상식적으로 불가능 하지만.
"뭐야 저거?!"
놀란 나머지 경악한듯한 목소리로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하지만 율이는 너무나 천진난만해서 그런지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초콜릿을 달라는 듯이 양손을 모으고는 내밀었다. 잠깐, 저게 어떤건 줄 알고!
오른손을 내밀어 율이를 막고는 으르렁 거리는 목소리로 상대방에게 말했다.
"미안하지만 그게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거라는 걸 어떻게 알죠? 솔직히 교장선생님이 조교를 부탁했다기는 해도... 그쪽들 여러가지로 이상해요... 믿음이 가지를 않아."
//보기힘든 단비의 경계태세+낮게 화내는 모습입니다!(저걸 보고 화낸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
964 화리주 (61356E+53) 2016. 3. 5. 오후 2:15:02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화리주가 갱신합니당 :D -
965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2:15:59린비주 어서오세요.
비오는데.. 노래방이라. -
966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2:16:11화리주도 어서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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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2:16:11화리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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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후 2:16:43곧 1001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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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하늘-미현 (94551E+55) 2016. 3. 5. 오후 2:17:08".....$#@!%.....!@#%!@#%....!!!!!"
갑자기 그는 내 귀에 뭔가를 속삭였다. 그리고 들려오는 말은 나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충격적인 그 말.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이 사람, 미성년자에게 뭘 가르치는거야?!
어버...어버버버버....어버버버...어버...어버버버....어버.... 그... 그런게 가능할리가 없잖아!! 어버...어버버버버버...
정신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갑자기 그가 따라오라는 목소리가 들렸고 얼떨결에 나도 따라갔다. 얼굴에 열기가 오르는건.. 내, 내가 쑥맥이라던가..그래서 그런건 아니야! 절대로 아니야!! 그, 그저..그저..!! 나는 절도있는 생활을 하고 싶을 뿐이야! 이, 이런거에 약하다거나..그런건 절대로 아니라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파파파파!! 양심님! 제발요! 지금건 진짜 자극이 센건 사실이잖아요!! 내가 잘못한거 아니잖아요!
아무튼 그의 뒤를 따라 걸어가면서 그가 하는 말을 가만히 들어보았다.
그리고 느낀점은 하나 뿐이었다. 대체 이 사람은, 무슨 삶을 살았던걸까? 나도 꽤 힘든 삶을 살았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나마 그걸 자각한것도 얼마되지 않았지만 이 사람에 비하면 그냥 말도 안되는 장난인게 분명해.
"이걸요? 먹어보라고 하니까 먹겠지만.."
.......풀맛이라는게 이리도 쓴거구나. 응. 처음 알았다. 역시 인간은 초식동물이 아니었어. 난 인간답게 조리된 음식을 먹는게 좋겠지. 역시.
".....어라..?"
갑자기 튀어나온건 거대한 곰이었다. 그리고 정말로 태연하게 저 곰을 잡아먹자는 그의 모습에 난 절로 당황해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아니아니아니아니!! 왜 수련회장 근처에 곰이 있어?! 그리고 이 사람은 뭘 또 태연하게 곰을 잡아먹자고 하는거야?! 으아아! 살려주세요! 하늘이시여! 전 아무래도 엄청난 일에 휘말린 모양입니다!!
"어버..어버버버...버버버버어버버.."
도, 도망쳐야하는데 발이 떨어지질 않아. -
970 화리주 (61356E+53) 2016. 3. 5. 오후 2:17:15안녕하세요! ...싸이코 스레주 어감이 좀 이상한데 ㅠㅡㅠ 뭐라고 불러드려야 하지 ㅠㅡㅠ? 어쨌든 안녕하세요!
하랑주도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ㅡ^~~!! -
971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2:17:20것보다 두시부터 릴상과 잡담이 이렇게 많이 돌아가다니
신기하네.
참 님들 저희 스레에선 1001에 적힌 문구는 소원 들어주거든요
그니까 그거 여기서도 하는걸로.
대부분의 소원 다 들어주니까 뭐든 말씀해보세요
우리쪽 레스주들 소원은 내가, 그쪽 레스주들 소원은 하늘주가 들어주는걸로,
(하늘주 : 네?
여태까지 이뤄준 소원은.. 하루주한테 쇼타 붙여주기, 노예생활하기.. 뭐 그런것들. -
972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2:17:34화리주 어서오세요!
오오 단비 오오 -
973 단비-율-하루 (20829E+51) 2016. 3. 5. 오후 2:17:36>>958 읽어보니 뭔가 문법이 맞지ㅇ..(쳐맞
단비: 태클은 여기까지다. -
974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2:17:41>>970
후후
편하게 불러요 아무렇게나.
오빠도 좋고
우후후
오빠라고 해봐요
(개노답) -
975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2:17:43린비주 화리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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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화리주 (61356E+53) 2016. 3. 5. 오후 2:18:00>>1001번이 만약에 소원이 적힌 레스가 아니라 다른 레스가 되면요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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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2:18:40>>976 그렇게 하랑이가 ts가 될 뻔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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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2:18:46>>976 그냥 1001 먹는 사람이 소원권 생기는거 아닌가요? 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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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단비-율-하루 (20829E+51) 2016. 3. 5. 오후 2: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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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2:19:18그러고 보니 린비주가 가져간 소원권은 대체 어떤 형태로 누구에게로 발동하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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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린비주 (62E+57) 2016. 3. 5. 오후 2:19:35다들 안녕하신지요. 오오오 나는 나비... 이건 불러야해! 이만 사랒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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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루벤주 (5963E+57) 2016. 3. 5. 오후 2:19:57매우 급해보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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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단비-율-하루 (20829E+51) 2016. 3. 5. 오후 2:20:03>>980 하늘이에게 네코ㅁ(이 레스의 작성자는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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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칼리시아 - 엄성진 (62413E+54) 2016. 3. 5. 오후 2:20:09속도를 거기서 더욱이 가속시켰다. 말하자면 신체를 강화해서 내 한계점을 올리고 그 속도와 힘으로 성진을 밀고있었다. 이 수련법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한계점을 부수는 훈련, 체력 상태가 0인 성진에게 걸맞는 훈련, 팔다리는 뛰고 압력도 있기에 성진의 한계점을 비슷하게나마 부수어버린다. 몸은 여기서 자신이 뛰고있다고 느낀다. 다만 실제로 뛰도록 하는 것은 나 자신, 몸은 그에 맞게 지방을 소모하여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근육의 밀도를 증가시킨다. 이미 뛴 거리는 마라톤을 했어도 더 많은 양, 성진을 진짜 초인으로 만들어갔다.
한 5분쯤 지나 정상에 도착했을 즈음 나타난 벤치에 성진을 앉히고는 산의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보았다. 크게 펼쳐진 공터와 숲, 그리고 수련회장이 한눈에 보이는 느낌. 수련이 끝난 성진을 바라보며 손을 들어 하이파이브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이파이브! 어때?" -
985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2:20:31>>981 잘가요! 린비주! 나중에 다시 보도록 해요!
>>983 뭐라고요?(동공지진 -
986 화리주 (61356E+53) 2016. 3. 5. 오후 2:20:32율주 하늘주 단비주 모두 안녕하세요 XD!!!
>>974 ...오...빠...?(동공지진
위험한 사람이다! >>979 P레주가 낫겠어요! P레주!!! -
987 단비-율-하루 (20829E+51) 2016. 3. 5. 오후 2: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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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단비-율-하루 (20829E+51) 2016. 3. 5. 오후 2:21:35흠! 린비주 다시 가는군! 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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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화리주 (61356E+53) 2016. 3. 5. 오후 2:21:53저도 잠깐 책사러 나가야해서 ;ㅡ; 힝 언능 사구 올게요! 내가 갔다오면 판이 갈려있겠지... 판이 갈리고도 200은 넘어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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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2:21:58>>969
"진짜 먹냐. 그거 그냥 잡촌데. 개똥도 묻어있고 먹으면 죽을지도 모르는데."
아하하.
"??"
왜 쫄아? 라고 가볍게 말하면서 그를 쳐다보는데..
"쭈!쀼!쭈!쀼!!"
곰이 화났다.
퍽- 하고 앞발로 미현을 후려쳤고- 미현은 저만치 날아가서 나무에 처박혔다.
그리고 곰이..
"쭈쀼.. 쭈쀼쭈쀼우!!!!!"
빡쳤다.
만렙곰인듯하다.
하늘에게로 점점 다가왔고..
그때!
두둥!
만화적 등장, 자캐덕질을 열라 하고싶어하는것같은 레주의 개입으로 미현이 나타났다!
뭐래.
여하튼간에 미현이 다시 돌아왔다.
"아.. 나도 많이 죽었네, 이깟 곰한테 한대 처맞고.."
빡친것같다. 머리에선 피가 줄줄 흐른다.
"쭈쀼..? ( 아닛.. 내 공격을 맞고 어떻게 살아있는거지, 닝겐!) "
"언제부터 내가 닝겐이라고 생각한거지..?"
"쭈쀼!!!( 뭐.. 뭐라고!!"
"넌 이미 죽어있다."
"쭈쀼!!!!"
말 그대로 미현은 곰한테 다가가서 명치를 그냥 뻑 때렸을 뿐이고.
곰은 가슴에 구멍이 뻥 뚫려서 뒤졌을 뿐이었다.
그리고 나는 주섬주섬 주머니에서 수통 하나를 꺼내어 피를 담으면서 이야기했다.
"아, 주변에서 나뭇가지좀 주워다줄래? 구워먹어야지. 가죽은.. 너 줄게. 고기만 먹으면 되니까, 나는." -
991 율주 (2816E+52) 2016. 3. 5. 오후 2:22:09린비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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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2:22:14졸지에 우리 하늘이는 30분간의 교육을 받고 어른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 물론 실제로 하는 일은 없겠지만..(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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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이다혜-은하랑 (36637E+55) 2016. 3. 5. 오후 2:22:17"고마워요."
저 위 햇살처럼 따스하게 미소를 짓고는 눈을 살며시 감는다. 그리고는 벤치 등받이에 편하게 기댄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 매미가 우는 소리 등 여러 소리가 귓가에 박힌다. 덕분에 이 곳이 평화롭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는 다음 질문에 다시 눈을 뜬다. 사랑에 빠져 본 적이 있나라...
"있죠. 그 사랑을 지금까지 쭉 이어가고 있고."
수줍은 소녀처럼 볼을 살짝 붉히고 웃은 다음 고개를 끄덕인다. 내게 있어서 소중하고 믿음이 가는 존재이다. 그 아이는.
"음... 그런가요."
좋아한다는 감정을 모르는건가, 이 사람은. 그럴 수 있다. 당장 하고있는 것이 좋아하는 것이라면 바람을 좋아한다고 말을 하는 것을 듣고는 앞의 나무가 흔들리는 것을 바라본다. 저 바람은 내 옆에 앉은 사람이 내는거구나. 새삼 신기하다는 눈으로 흔들리는 나무와 그녀를 번갈아 바라보고는 입을 연다.
"바람이요. 신기하네요."
흥미로운 것을 발견한 어린 아이의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고는 눈을 접어 웃음을 짓는다. -
994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2:22:20레주 혹시 웹툰 연민의 굴레 보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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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지영-송려진 (92436E+50) 2016. 3. 5. 오후 2:22:34듣는 사람의 오금이 저려올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조교님을 보는 내 얼굴은 웃고 있지만 머릿속엔 만감이 교차하는 중이다.
살아있는 몸도 보석화가 가능하다, 부수면 부서진 상태로 몸이 돌아와버린다, 귀족의 첩이 될지도 모른다 등등...
도대체 이 사람이 있던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던 것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감이 오지 않는다.
".. 저 남자친구 있는데요...?"
첩이 될지도 모른다는 말엔 이렇게 딴지를 걸어본다. 그쪽 세계라면 전혀 안 통할 말이겠지만.
그러다 이어진 조교님의 말씀. 무언가 의미심장한 그의 말에 잠시동안 표정이 어두워지고 만다.
하기야 그러겠지. 귀족이니 첩이니 부순다니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일테니
이 사람이 살고 있는 세계에 평화 비슷한 말을 거론한다는 것 자체가 웃긴 일이겠지.
한숨을 내쉬고는 미소를 지으며 조교님의 말이 동의하기로 한다.
".. 그래요. 평화롭죠."
잠시 머뭇거리다 몸을 돌리고 몇 발짝 걸어나가다 다시 몸을 돌려 조교님을 바라본다. 얼굴의 미소는 여전하다.
"가끔씩은 조교님도 이런 평화로움에 물드는 건 어때요? 같이 산책 안 가실래요?"
말을 마치고는 씨익 웃어본다. 저 사람이 어떤 인생을 살아온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잠깐, 아주 잠깐이라도 여기에 있으면서 약간의 휴식 비스무리한 거라도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996 하루 - 단비, 율 (58604E+57) 2016. 3. 5. 오후 2:22:43알겠다며, 자신을 선생님으로 부르는 율에 그녀는 그저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답하였다. 생각해보니, 이 세계는 자신들의 세계와 다르다. 겉으로 볼 때는, 평화롭다는 것을 제외하면 비슷한 것 같지만 실제로 큰 차이점이 있을지도 몰랐다. 그녀는 그것을 되새김질 하고서는 한숨을 내쉬었다. 정말로 미지의 세계다. 그녀에게 이 세계는 정말로 미지. 하지만 여행을 떠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조금 한숨이 나왔다. 그림의 떡이다.
익숙하게 공간을 열자 경악하고, 환호하는 두 사람이 보였다. 초능력은 진짜로 있다고 하고, 저게 뭐냐며 소리를 지른다. 그녀는 그 반응이 조금 신기하였다. 이 세계에는 이런 것이 정상적이지 않은 것일까? 그녀가 평범한 인간들 앞에서 능력을 사용했을 때, 그들도 놀라기는 하였지만 그들과 같은 종류의 것은 아니었다. 초인을 만났다는 것에 대한 놀람에 가까웠던가. 저 둘 처럼 성대한 경악을 보이는 경우는 없었다.
천진한게 두 손을 내미는 아이가 꽤 귀여워 하나 더 줄까, 하고 고민하던 차에 그 아이를 막고 으르렁거리는 남자를 그녀는 바라보았다. 재롱이라도 부리나. 그녀는 아무런 감흥없이 자신을 경계하는 그 사람을 바라보다 고개를 기울였다.
"설마 이 세계에서 우유나 아몬드는 독으로 취급하나요."
화를 내든, 경계하든 그녀는 신경쓰지 않고 담담히 대답할 뿐이었다.
"아. 혹시 알레르기라도?"
태연하고 태평하다. 한 쪽은 뜨겁고, 한 쪽은 지나치게 차가우며, 한 아이는 천진난만. 신기한 광경일지도 모르겠다. -
997 이다혜-은하랑 (36637E+55) 2016. 3. 5. 오후 2:22:55다들 어서오시고 어서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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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PSYCHO (4886E+46) 2016. 3. 5. 오후 2:23:071001 에
이 레스가 1001이라면 하늘주가 내 영원한 노예가 되어주는걸로! 라고 적혀있다 -> ㅇㅋ
1001에
우후후
라고 적혀있다 -> 우후후 라고 적은 사람에게 소원권이 -
999 단비-율-하루 (20829E+51) 2016. 3. 5. 오후 2:23:22넌 이미 죽어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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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하늘주 (94551E+55) 2016. 3. 5. 오후 2:23:26답레는 판이 곧 깨질것 같으니가 다음 판에서 쓰도록 하지요! 그것보다 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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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하랑주 (64077E+56) 2016. 3. 5. 오후 2:23:29
>>1001이라면 5분간 모든 사람들의 소원을 레주가 이루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