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6833986> 2016-03-02 (1001)
하늘주 ◆zD4Kt73Qyw
2016. 3. 1. 오후 9:06:26 - 2016. 3. 2. 오후 9: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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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늘주 ◆zD4Kt73Qyw (75E+40) 2016. 3. 1. 오후 9:06:26☆ 즐거운 호은 학교 플레이를 위한 룰
-누군가가 들어오면 인사를 합시다. 늦더라도 꼭 인사를 합시다. 인사를 받아서 기분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상대가 쓰는 글에는 가급적이면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일부로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나 말이라고 해도 대답을 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익숙한 이가 아니라 어색하고 그다지 친하지 않은 이와 더 친해지려는 자세를 가지도록 합시다.
-돌리는 사람을 구할땐 자신보다 먼저 돌리려는 이가 없는지 확인해봅시다. 동시에 글이 써진 경우라면 망설이지 말고 2명이서 돌립시다. 돌리지 못하는 경우에는 사정을 설명하고 거절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너무 같은 사람하고만 돌리는건 피하도록 합시다.
-과거의 사건을 언급할때는 밑에 괄호로 부가설명을 달도록 합시다. 그 과거의 사건을 모르는 이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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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회 다트 던져서 풍선터트리기 우승자-오린비
-호은 오락실 입구에 궁서체로 쓰여있는 커다란 플랜카드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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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혜주 (98811E+55) 2016. 3. 1. 오후 9:07:28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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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희주 (648E+56) 2016. 3. 1. 오후 9:07:43이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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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 없음 (43533E+54) 2016. 3. 1. 오후 9:07:47아. 태양이랑 같이 밥먹기? (진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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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9:07:53잠깐 판 만들고 온 사이에 그걸 터트리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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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9:08:01얍. 다갓님은 왜 쓸데없는데에서만 후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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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9:08:09음음. 고민이네요. 고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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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율주 (56872E+51) 2016. 3. 1. 오후 9:08:16혀현우에게~
율이:엄청 재밌었어!고마워!(고개 꾸벅) -
8 바다 (92955E+55) 2016. 3. 1. 오후 9:08:19린비주 엔딩 미루기 어때요 엔딩 미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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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9:08:50다갓 그렇게 린비주가 좋아요?
<dice min=1 max=2> = 1
1. 응.
2. 아니 (비웃 -
10 다혜주 (98811E+55) 2016. 3. 1. 오후 9:09:01>>8 오... (초롱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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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9:09:07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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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9:09:37>>8-10 진지하게 말하자면 참가한건 하늘이지 하늘주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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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김하늘 (34443E+55) 2016. 3. 1. 오후 9:09:45린비가 이기다니.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광경에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내가 알기로는 린비도 나만큼 운이 없는 아이인데.
......혹시, 지금 판도가 뒤바뀌었나?
좋아. 던져보자.
<dice min=0 max=10> = 5 -
14 현우주 (3837E+56) 2016. 3. 1. 오후 9:10:06>>7
현우:그럼 다행이네(쓰담) -
15 김하늘 (34443E+55) 2016. 3. 1. 오후 9:10:07역시 안될놈은 안되는 모양이다.(하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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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율주 (56872E+51) 2016. 3. 1. 오후 9:10:09다갓님의 사랑을 받는 린비주
오오오... -
17 바다 (92955E+55) 2016. 3. 1. 오후 9:10:15>>12 스레주나 하늘이한테 부탁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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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9:10:37>>17 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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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바다 (92955E+55) 2016. 3. 1. 오후 9:10:50>>18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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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바다 (92955E+55) 2016. 3. 1. 오후 9:11:04현우주 답레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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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다혜주 (98811E+55) 2016. 3. 1. 오후 9:11:07린비 언니가 우숭이다. 것보다 1개가 뭐야 1개가... 10개 다 터트리기는 했었지만... 아쉬움에 다트를 손에 쥐고 던져본다.
<dice min=0 max=10> = 1 -
22 현우주 (3837E+56) 2016. 3. 1. 오후 9:11:41그나저나 바다주의 산군에 대한 질문에 살짝 굳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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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다혜주 (98811E+55) 2016. 3. 1. 오후 9:11:49>>21 이다혜인데...
뭐? 다갓 이게 뭐?
저 싫어하세요?
<dice min=1 max=2> = 1
1. 응. (거만
2. 아니 -
24 지영 (68894E+50) 2016. 3. 1. 오후 9:11:52... 잠깐만. 저건 아냐. 이전에 던졌을 땐 하나도 못 맞췄다고!
다시 한번 다트를 들어 던져본다. 설마.. 이번에도....?
<dice min=0 max=10> = 2 -
25 바다 (92955E+55) 2016. 3. 1. 오후 9:11:56유미:이기게 되면 참가한 캐릭터, 혹은 호은 학교 스레주에게 선을 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1회 소원을 쓸수 있는 소원권이래요! 와아아아! 이거 대박이다!! 어떤 소원이 이뤄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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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다혜주 (98811E+55) 2016. 3. 1. 오후 9:12:05(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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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9:12:05네 일단은 저나 게임에 참가한 캐릭터 전원에게 소원을 쓰는게 가능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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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9:12:15내가 이런걸로 울리가 없어.
사실은 좀 떨려서 그랬을거야.
<dice min=1 max=10> = 6 -
29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9:12:29.... 그냥 아무생각 없으신 거구나, 다갓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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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율 (56872E+51) 2016. 3. 1. 오후 9:12:45한개 맞추고 져서 아쉬운게 그래도 남아서 마지막으로 던져봤어요.
"맞아랏!"
<dice min=0 max=10> = 2 -
31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9:12:49하늘주에게 진지하게 물어봅니다. 엔딩 미루기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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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오린비 (43533E+54) 2016. 3. 1. 오후 9:13:40아이들을 보니 전부 무난무난하다. 나도 한번 더 던져보자.
<dice min=0 max=10> = 3 -
33 오린비 (43533E+54) 2016. 3. 1. 오후 9:13:57역시 운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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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율주 (56872E+51) 2016. 3. 1. 오후 9:13:58그래도 하나 늘었네요
율이:(빵긋) -
35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9:14:07>>31 그럼 저도 진지하게 역으로 묻죠. 여러분들이 바라는 엔딩 미루기는 어느 시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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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9:15:19>>35 진지하게 답하겠습니다. 현 시점의 고1 학생들이 졸업할 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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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오린비 (43533E+54) 2016. 3. 1. 오후 9:15:25>>35 저는 사실 고등부 졸업이지만 이지만. 그건 솔직히 무리라고 생각해요. 늘린다면 2학년 겨울까지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건 다른분들께도 물어야하는 부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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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9:15:56>>36 생각해보니 이건 말도 안되게 길어진다... 철회할게요, 저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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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서희주 (648E+56) 2016. 3. 1. 오후 9:16:08서희주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캐릭터 모두의 떡밥이 다 풀리고 어느 정도 개인의 이야기가 진행된 시점... 이지만 두루뭉술하네요. 유캔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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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현우 - 바다 (3837E+56) 2016. 3. 1. 오후 9:16:38"억…대…"
실감이 가지 않는 단위의 돈에 조금 얼굴이 찡그려진다.
"그런거 할 수 있겠어?" -
41 박시원 (01076E+54) 2016. 3. 1. 오후 9:16:42부들부들...! 9개 10개라니... 1개 차이로 지다니이이익!
분노해서 한번 더 해본다.
<dice min=0 max=10> = 1 -
42 다혜주 (98811E+55) 2016. 3. 1. 오후 9:17:51>>35 고등부 졸업까지 가면 좋겠지만 정말 무리고. 지금 고등부 1학년들이 2학년이 되고 12월이 될 땨 까지 엔딩을 미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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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오린비 (43533E+54) 2016. 3. 1. 오후 9:18:19시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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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바다 (92955E+55) 2016. 3. 1. 오후 9:18:29"할수야 있지. 돈 그렇게 욕심나지도 않으니까 그냥 숫자만 커지는거고."
계산은 계산기가 다 해주는데 가능하지 않을까 -
45 시원주 (01076E+54) 2016. 3. 1. 오후 9:19:001개 차이라서 1개를 준걸까. (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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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다혜주 (98811E+55) 2016. 3. 1. 오후 9:19:15시원아...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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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9:20:59그래도 다들 0은 안뜨셔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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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9:21:11참고로 저는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결정은 스레주의 결정이 가장 크니까요. 너무 부담가기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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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9:26:08린비주는 이만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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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9:26:24굿바이 린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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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하늘주 ◆zD4Kt73Qyw (34443E+55) 2016. 3. 1. 오후 9:27:09솔직하게 제 입장에서 답을 드리자면.. 지금 같은 속도로 달이 바뀐다고 하다면 일단 고1 애들 졸업을 기준. 전 2년동안 스레주의 자리에 있어야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지금 같은 속도라면 말이죠.
여러분들은 같은 캐릭터로 2년간 여기에 계속 있을수 있으신가요? 지금이 6월달인데? 물론 여러분들은 편하겠죠. 하다가 지루하면 시트 내리고 가면 그만이니까요. 냉정하게 말하면요.
또 다른 의견. 고1 애들이 고2가 되고 12월달이 되는거로 끝을 내자. 네. 1년으로 줄어들었네요. 지금 속도라고 하면 말이죠. 아마 대충 내년 7~8월쯤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합니다만...
진지하게 답을 하자면 이것조차도 여러분들이 계속 유지할수 있을지가 전 걱정됩니다. 뭐, 느긋느긋하게 가면 안될것도 없긴 한데..
여기선 잠시 저의 입장도 말할게요.
하라면 할수는 있어요. 진짜로. 못하리란 법이 어디있겠나요. 적어도 2학년 12월까지라면야 제 영혼 좀 더 갈아넣으면 어떻게든 되겠죠.
하지만 솔직히 말한다면 여러분들에게 말만 안했지. 되게 힘듭니다.
이게 좀 안 좋은건데 말이죠. 스레를 돌리다가 갑자기 조용해지는 이가 보이면 가장 먼저드는게 소외감 때문에 조용해지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에요.
음. 네. 어쩌면 저도 하늘이처럼 강박관념이 생긴걸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절로 불안해져요. 내가 또 모두를 신경쓰지 못하는게 아닐까? 또 소외감을 느껴서 떠나는건 아닐까. 등등의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하지만 그걸 표현을 할 수 없으니까 결국 속으로 묻고 가게 되죠. 하다못해, 지금 린비주와도 데이트 돌리고 있긴 한데, 린비주도 그렇고 저도 그렇게 아무래도 타이밍이 안 맞다보니 조금씩 시간이 끌리는데 이것조차도 편파돌림으로 보는 이가 있지 않을까 불안해요. 솔직히...
모르겠어요. 뭐, 이게 스레주로서 겪는 고민인건진 모르겠는데, 정말로 여러분들이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한다면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림도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이야 나빠지면 진짜 냉정하게 말하면 시트 내리고 떠나면 끝이에요. 저와는 달리 여기 속박된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전 또 마음속으로 앓겠죠.
솔직히 냉정하게 말해서 회의할때 부레주 구할때 아무도 손 안 들었잖아요? 다들 바쁘다고. 그게 냉정한 현실이 아닐까요?
사실 이런 점들 때문에 제가 2기를 기피하는것도 있었어요. 웃으며서 말만 안했을 뿐이지. 이런 말하면 또 다들 제 눈치 보고 그럴테니까.. 하지만, 여러분들이 진지하게 답을 원하니까 저도 진지하게 답하게 되네요.
내년 12월까지 늘려달라.
그건 저 혼자의 힘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여러분들 전원의 도움이 없으면 안돼요. 진짜로. 이것만큼은.. -
52 현우 - 바다 (3837E+56) 2016. 3. 1. 오후 9:27:15"그런데 바다야. 우리 서점 지나친 것 같은데?"
계속 대화를 하다보니 서점을 지나쳐 마을 외각까지 걸어와있었다.
어느새 여기까지 와버린 거지? -
53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9:28:49잘가요, 린비주. 오늘 수고많으셨어요. 저도 반 농담식으로 고등부 졸업까지 가자고 말씀은 드렸지만 레주께서 부담되신다면 굳이 엔딩을 미룰 것까진 없다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결정하시는 건 어디까지나 스레주이고 저는 여기의 참가자중 한명으로서 그 결정에 따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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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9:29:47이 타이밍에 글이 올라가 급하게 말합니다. 저는 하늘주가 힘드시면 소원권을 하늘주에게 사용할 생각이 없습니다. 이미 무리하는 수준으로 스레에 집중을 하고싶은데 더이상 큰 부담을 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그러니 하늘주는 힘드시다면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이미 가장 열심히 스레를 위하고 계시니까요. 그럼 린비주는 정말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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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바다 - 현우 (92955E+55) 2016. 3. 1. 오후 9:32:19"어.. 돌아가면 괜찮을거야."
주변을 둘러본다. 여기까지 와본적은 별로 없는것 같아서 뒤로 돌아 여기까지 온 길을 되돌아가본다. -
56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9:32:24그리고 추가. 부레주를 구하신다면 제가 지원을 하겠습니다. 이벤트는 못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시트 검사와 신입 챙기기 스레 갈기 정도는 하늘주가 없을때 할 수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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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9:33:22또 위키에 새스레 추가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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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다혜주 (98811E+55) 2016. 3. 1. 오후 9:33:24레주. 힘드시면 안 미루셔도 되요. 린비주도 말 하셨고 제 생각에도 레주가 무리하는건 안 좋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지금도 현실의 일 때문에 바빠지고 있는데 엔딩을 늘려도 이런 상황은 오게 되어있잖아요? 현실의 일을 내팽겨치고 여기에만 달려 있을 수도 없구요.
저는 이 때까지 레주를 따라갔고,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그 결정을 따를게요. 진짜 무리하지 마시구요. -
59 다혜주 (98811E+55) 2016. 3. 1. 오후 9:34:25전 이만 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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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서희주 (648E+56) 2016. 3. 1. 오후 9:35:59안녕히 주무세요 린비주!
저도 꼭 미뤄야 한다는 생각은 없어요. 저부터가 전 시트스레에 말한 사정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사람이고, 하늘주가 힘들게 스레를 꾸려가신다는 것 역시 잘 아니까요. -
61 서희주 (648E+56) 2016. 3. 1. 오후 9:36:19다혜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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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현우 - 바다 (3837E+56) 2016. 3. 1. 오후 9:36:39"길을 잃은 건 아니니까. 큰 걱정은 안해도 될거야."
애초에 토박이인 우리들이 길을 잃으면 그거 만큼 웃긴일도 없겠지만.
그러고보니 바다를 만나면 할말이 있었던 것 같은데… -
63 시원주 (01076E+54) 2016. 3. 1. 오후 9:39:17다들 잘가요. 무리하는건 안좋죠. 다들 활동히기 좋은 시기가 방학 시기인데, 그게 긴 시간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직장인 분들은 그런것도 없으시고요. 그리고... 내년 8월이라. 솔직히 진짜 힘들겠네요. 이 스레를 1년 이상 유지하는게 쉬운건 아니잖아요. 하늘주 자신의 일도 있을텐데 우리까지 1년 이상 신경쓰는게 얼마나 힘들까요. 하늘주 정말 무리하게 미루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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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바다 - 현우 (92955E+55) 2016. 3. 1. 오후 9:39:54"여기까지 온 기억은 별로 없어서 말이야. 길 잃은건 아니지만서도."
집 주변은 눈감고도 다닐수 있지만 여기는 두리번거리면서 걸어야 하는 차이다. 서점 가면 시저 동물기부터 뽑아야지 -
65 현우 - 바다 (3837E+56) 2016. 3. 1. 오후 9:41:44"아, 생각났다."
손을 탁치고 말을 잇는다.
"우리가 지금 가는 서점. 하늘이 여친네 집이야." -
66 하늘주 ◆zD4Kt73Qyw (34443E+55) 2016. 3. 1. 오후 9:42:52조금 생각할 시간을 주시겠어요? 이것만큼은 제 즉흥적으로 정할수가 없어요. 여러분들의 재미를 위해서라면야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만..
이것만큼은 저도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저 자신이 힘든건 솔직히 아무래도 좋아요. 그 정도 각오는 하고서 2대 스레주의 자리에 오른거에요.
그때 저는 필사적이었고, 여긴 없앨수 없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하겠다고 했어요. 일 많이 하는것 정도의 각오는 이미 했어요. 말 뿐인거 아니에요. 진짜로 각오하고 여기까지 왔어요. 제가 스레주의 자리에 오른게 19판. 그리고 지금이 56판. 힘들어서 지칠것 같으면 이미 훨씬전에 지쳤겠죠.
다만 이건 차후 퀄러티가 낮아질 위험이 있고 여러분들이 이 호은 학교에 있어서 재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의 문제에요. 그러기에 평소와는 다르게.. 아, 뭐 하면 되죠! ㅋㅋㅋㅋㅋ 하면서 정할수가 없어요.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야할것 같아요. 정말로.
...뭐, 무리랄까.. 사실 여러분들이 잘해주니까 무리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다만 소외감 이야기가 나옴으로써 그것에 대해서 가벼운 강박관념이 박힌것 같다는 느낌이에요. 그 정도니까요. -
67 바다 - 현우 (92955E+55) 2016. 3. 1. 오후 9:45:08"린비네 집?"
도서관에서는 누굴 만나본적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린비네 집이였나보다.
"하늘이 걔는 평생 여자친구같은거 못사귈줄 알았는데 되게 금방 변하네." -
68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9:45:37소외감은 하늘주의 잘못이 아니에요. 오히려 너무 잘해주셨는걸요. 그냥 사람이 많다보니 그런 경우가 생긴걸것입니다. 저도 소외감을 느끼시는 분이 없도록 노력할게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시지말고... 음.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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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9:45:57물음표가 아니라 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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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현우 - 바다 (3837E+56) 2016. 3. 1. 오후 9:48:11"그러게나 말야. 진짜 하늘이가 여친을 만들게 될 줄은 몰랐어."
하늘이에게 직접 그 소리를 들었을 때는 꿈을 꾸고 있는 건가 싶었지…
"아, 여친하니까 생각났는데. 저번에 절에서 혜연이한테 고백받은 적 있어." -
71 제연주 (605E+55) 2016. 3. 1. 오후 9:48:57분위기가 뭔가 묘한데 지금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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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9:49:32제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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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서희주 (648E+56) 2016. 3. 1. 오후 9:50:05굳이 미루지 않아도 상관 없으니까요. 심사숙고 하신 뒤에 다시 답변을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는 일해야 하는데에에에에(현기증 -
74 하늘주 ◆zD4Kt73Qyw (34443E+55) 2016. 3. 1. 오후 9:50:23제연주 하이하이에요!! 음. 뭐, 괜찮아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괜찮은 분위기가 아닌걸까요? 음. 조금 고민할게 생겨서 말한것 뿐이니까요. 괜찮아요. 아무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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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서희주 (648E+56) 2016. 3. 1. 오후 9:50:25어서와요 제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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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이름 없음 (0697E+51) 2016. 3. 1. 오후 9: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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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9:50:43끼엑.. 돌리실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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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하늘주 ◆zD4Kt73Qyw (34443E+55) 2016. 3. 1. 오후 9:51:17ㅋㅋㅋㅋㅋㅋ 단비주! 도망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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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9:51:49서희주우우우ㅜ..!! (울컥
아아 분위기 나쁘지않아요! 안녕 단비주!
성진주 린비주는 졸려서 미안해요... -
80 제연주 (605E+55) 2016. 3. 1. 오후 9:52:16다들 안녕하세요! 당장 돌리고는 싶지만 과연 제 인터넷 상태가 괜찮을지 의문이라서...일단은 시간이 되면 독백이라도 올려봐야겠어요!
인터넷 상태가 괜찮은 듯하면 돌릴 분 구해봐야겠네요. -
81 바다 - 현우 (92955E+55) 2016. 3. 1. 오후 9:53:28"너도? 아, 그런데 말하는거 보면.. 어떻게됬어?"
살짝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혜연이한테 이 토픽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82 이름 없음 (0697E+51) 2016. 3. 1. 오후 9:53:49핑크씨가 나타나며 들어올때는 맘대로였겠지만 나갈땐 아니란다를 사전할 쥴 알았는데..
암튼 돌아왔슴다! 이제 킵한걸 이어야지이이이! 는 결국에는 미니 이벤트 했어... -
83 하늘주 ◆zD4Kt73Qyw (34443E+55) 2016. 3. 1. 오후 9:54:00음. 이것조차도 잘못 말하면 편애하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로 표현은 안하려고 했습니다만...
린비주에게는 계속 폐만 끼치게 되네요. 린비 좋다고 먼저 고백해놓고서 레주로서의 일 한다고 돌리는것도 제대로 못해줄때도 많고, 기회가 있어도 보류한다고 말할때도 많았고.. 일부로 못 본척 한척도 많았는데 말이죠.
그런 와중에 부레주 지원인가요? ....음.... 저야 지원해주면 되게 고맙긴 합니다만.... 일단 지금은 한가한 편인 저와는 달리 린비주는 바쁘니까 그것조차도 저에게 있어서는 고민되는 사안입니다.
오늘 자기 전까지는 그것도 생각해보고 답해드릴게요. 내일 아침에라고 읽어줬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들어가서 쉬세요. 내일 학교도 가시는분이.. -
84 서희주 (648E+56) 2016. 3. 1. 오후 9:55:29어서와요 단비주!
>>79 뭐 진짜 직장일도 아니니까요. 개강하면 양도 줄어들 거고. 대신 (삐이이이!!)같은 조별과제가 있겠지 (삐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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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시원주 (01076E+54) 2016. 3. 1. 오후 9:56:13다들 어서와요! 조금 분위기가 그렇고 그런 느낌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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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서희주 (648E+56) 2016. 3. 1. 오후 9:56:42>>77 단비주랑 돌리던 게 있어서 서희주는 힘들 것 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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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현우 - 바다 (3837E+56) 2016. 3. 1. 오후 9:57:08"궁금해?"
이걸 그냥 말해도 되려나… 막상 얘기를 꺼내고 나니 혜연이에게 실례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근데 내가 왜 이 얘기를 꺼낸거지? 평소 같았으면 조금 더 생각해 봤을텐데……
"소꿉친구라서인가?" -
88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9:58:09괜찮아요. 저는 정말 괜찮으니까요. 오히려 하늘주는 바쁘신데 매번 독백을 써주시는데 저는 먹튀하는 거 같아서 죄송하다고요!! 답레도 띄엄띄엄 텀이 길게 드리고... 하늘주는 스레주로서 걱정하는 일이 있으니까요. 괜찮아요. 많이 안돌려도 만날때마다 린비랑 하늘이는 화목하고 그러잖아요. 서운하거나 그렇게 느낀적 없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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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9:58:15음. 저는 생각해봐야 할것도 있고 해서 잡담 정도만 하고 돌리는건 보류할게요. 모두들 양해부탁드려요. 하늘이와 돌리고픈 분도 있겠지만 분명히 지금 돌리면 아마 하늘이가 무지 엉망잔창일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ㅎㅎ 미안해요. 다들! 이번만 봐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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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제연주 (605E+55) 2016. 3. 1. 오후 9:58:42안 돼...인터넷이 또 느려졌어요.(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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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단비주 (0697E+51) 2016. 3. 1. 오후 9:59:12와하하하하하하 신입분도 돌릴분을 찾는군요 하지만 단비주는 킵한개 2개... 그러니까... 시원주랑 서희주.. 이어야하는데 킵한게 어디있는ㅈ(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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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단비주 (0697E+51) 2016. 3. 1. 오후 9: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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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제연주 (605E+55) 2016. 3. 1. 오후 10:00:44>>91 저희 스레는 판을 너무 많이 갈아치워서 저도 킵한 거 찾으려면 찾기 전에 지칠 것 같아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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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10:00:49>>91 그거 아마도 전판에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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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00:49제연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린, 린비주는 자야하는데. 내일 개학인데. 아니 그냥 어차피 내일 그냥 소개일텐데 늦게 잘까? (눈에 빛이 없음 -
96 시원주 (01076E+54) 2016. 3. 1. 오후 10:00:56>>91 저는 단비주걸 보고 와야 한다고 합니다. 전판에 있었으니까 찾으러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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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10:01:01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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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시원주 (01076E+54) 2016. 3. 1. 오후 10:01:19제연주 인터넷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아련하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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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10:01:46>>95 가서 자라고! 피곤하면 자라고요!! 뭘 또 무리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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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바다 - 현우 (92955E+55) 2016. 3. 1. 오후 10:02:10"그야 궁금하긴 한데 말하기 싫으면 말 안해도 돼."
그리고 저 앞에 서점이 보인다. 조금만 더 걸어가면 들어갈수 있을것 같아서 약간 걷는 속도를 늦췄다. -
101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10:02:32헤헤 저도 내일 개학이지만.. 이지만... 돌릴 사람을 구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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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현우주 (3837E+56) 2016. 3. 1. 오후 10:02:44(휴학한 참치입니다(삐질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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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02:51>>99 하지만 지금 여기에는 린비주가 돌리지 못한 사람들이 가득....! (심각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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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율주 (12268E+56) 2016. 3. 1. 오후 10:03:06율주 갱신합니다.
낼 가져갈 간식이랑 멀미약을 사왔슴다아 -
105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03:33솔직히 말해서 전 하늘주가 지금 느끼시는 부담감이 이해가 갑니다. 이렇게 화력이 센 스레에서 모두를 이끌어간다는 게 얼마나 부담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거든요. 스레주께서 말씀하신 강박감이 그냥, 생기고 싶어서 생기는 게 아닙니다. 이건 어쩔 수가 없어요. 자신이 관리하는 스레에서 누군가가 소외감을 느끼고 빠져나가려하는걸 볼 때 좋든 싫든 내가 관리를 소홀히 했구나라는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한 겁니다. 저도 제 직장에서 비슷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스레주께서 지금 하시는 일이 얼마나 머리아프고 마음 상하는 일인지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사안에 관해서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레주니까 할 수 있어요, 화이팅'이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안그래도 부담스러우실텐데 이런 건 오히려 부담을 지우려는 말이나 다름없거든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스레주께서 부담을 느끼시면서까지 이 스레의 엔딩을 미룰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에 무작정 엔딩을 미룬다면 이후에 닥쳐올 후폭풍을 레주 혼자서 감당하실 수는 없을테니까요.
만약, 정말로 만약에 스레주께서 엔딩을 미루신다면, 아니 꼭 미루지 않으시더라도 가끔씩 정말 부담을 느끼셔서 피곤해하신다면, 제가 옆에서 레주를 도와드릴게요. 이런 일에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일 때문에 레주처럼 항시 여기에 있어서 모두를 돌봐드릴 수는 없겠지만 레주가 힘들어하실 때 옆에서 최선을 다해서 보조해드린다고 약속드릴게요. 그러니 레주, 너무 부담가지지 마세요. 저희가 바란다고 엔딩을 미루시면서까지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106 제연주 (605E+55) 2016. 3. 1. 오후 10:03:38>>95 그러고보니 진짜 내일은 개학해서 가면 소개 밖에 없어서 띵가띵가 딴짓해도 괜찮은 거네요!!(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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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04:07율주 어서오세요! 소풍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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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제연주 (605E+55) 2016. 3. 1. 오후 10:04:10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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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서희주 (648E+56) 2016. 3. 1. 오후 10:04:14린비주 피곤하면 주무세요!
단비주 만일 멀티가 힘드시면 시원주랑 돌려주세요. 전 진짜 직장일도 아니지만 일해야 하는 것도 있는지라. -
110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04:44그리고 이런 글 올린답시고 시간만 잡아먹어서 올릴 타이밍을 놓친 지영주는 쥐구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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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단비주 (0697E+51) 2016. 3. 1. 오후 10:05:44>>110 어딜 도망가!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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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태양주 (51068E+54) 2016. 3. 1. 오후 10: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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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06:06>>105 지영주가 그리 말씀해주시니 하늘주도 좋아하실거라고 생각해요. 보조가 생기면 운영이 조금 더 수월해질테니까요.
>>110 (쥐구멍 안으로 들어가서 지영주 포획)
>>106 이야홋!!! -
114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06:31>>112 귀,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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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율주 (56872E+51) 2016. 3. 1. 오후 10:07:10>>107 수련회요(당당)
>>112 (이미 치여서 사망한 회원입니다) -
116 현우 - 바다 (3837E+56) 2016. 3. 1. 오후 10:07:16"막상 말하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혜연이에게 실례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고. 일단 고백은 거절했어. 장소가 절이였거든."
바다니까 딱히 이 사실을 막 분별없이 퍼뜨린다거나 하지않을 거란 믿음을 가지고 말해줬다.
솔직히 혜연이는 장소 선택을 잘못한 것 같다.
다른 장소에서 했다고 받아줬을지는 모르겠지만.
서점에 거의 도착했기에 걷는 속도를 줄여 바다와 맞춘다. -
117 단비주 (0697E+51) 2016. 3. 1. 오후 10:07:24>>109 흠? 전 멀티 돌리는거 괜찮은데...솔직히 말해요 서희주가 힘든거죠!? (멱짤
뭐, 농담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전 괜찮은데 서희주가 힘드시면 이건 나중에 하죠! -
118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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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08:24>>112 태양이 귀여워.....
으아, 안 돼! 이거 놔!! 창피해서 못 견딜 것 같단 말야!! (바둥바둥) -
120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08:45>>115 아하. 는 내일 개학이잖아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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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단비주 (0697E+51) 2016. 3. 1. 오후 10: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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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09:29>>119 후후후후후무후휴훈휴. 놓아주지 않을거예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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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태양주 (51068E+54) 2016. 3. 1. 오후 10:09:39옷은 또 언제 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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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단비주 (0697E+51) 2016. 3. 1. 오후 10: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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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태양주 (51068E+54) 2016. 3. 1. 오후 10:10:01내일이 개학이지만 오늘도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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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율주 (56872E+51) 2016. 3. 1. 오후 10:10:45채색따위 하하 채색따위 하하하하!!!
(채색ㄱX의 평화로운 비명이다) -
127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11:20>>122 으아아아 안돼애애 지영아 도와줘!!
지영: (이어폰 꽂)
......
>>124 때마침 제 글 번호도 119... 어? -
128 단비주 (0697E+51) 2016. 3. 1. 오후 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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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10:11:57뭐 모두의 말은 고맙게 받겠습니다. 일일히 답을 못해드리는 저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그리고 태양이 너무 귀엽잖아아아아아아!!
는 결론은 돌리고 싶은 사람은 돌려주세요! 다만 저는 지금은 좀 쉴게요. 아무래도 지금 누군가와 돌리면 하늘이가 쓸대없이 진지해져서는 아니! 저 레주가 존나 자기캐릭터 캐간지 만들려고 하네!!! 이런 소리 나올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고로 이번에는 조용히 보면서 잡담이나 나누겠습니다. 자! 그러니까 빨리빨리 여러분들의 귀여운 일상을 보여주라고!! 보여달라고요!(깽판부리기
뭐, 린비주와의 일상은 좀 밀리겠지만..뭐, 어떻게든 되겠죠. -
130 태양주 (51068E+54) 2016. 3. 1. 오후 10:12:34>>126 박살괴수 도토리를 컬러판으로 출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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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바다 - 현우 (92955E+55) 2016. 3. 1. 오후 10:12:43"일단은?"
하늘이랑 현우 둘이 커플이 되버리면 나혼자 솔로! 그렇다고 딱히 크게 신경쓰이는건 아닌데 세명이서 놀기보다는 애인끼리 만나서 노느라 사이가 조금 서먹해질것 같다. 여담이지만 나 걷는속도 엄청 느린데 맞춰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
132 단비주 (0697E+51) 2016. 3. 1. 오후 10: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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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제연주 (605E+55) 2016. 3. 1. 오후 10:13:43>>112 (인터넷 때문에 뒤늦게 봐버렸지만 보자마자 심장마비로 죽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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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13:56학교 가기 싫어요...!
http://postimg.org/image/78bh93dxf/ -
135 단비주 (0697E+51) 2016. 3. 1. 오후 10:15:19>>134 엄청난 분노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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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율주 (56872E+51) 2016. 3. 1. 오후 10:15:27>>130 그걸 하다간 제가 죽어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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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서희주 (648E+56) 2016. 3. 1. 오후 10:16:28>>117 안인대ㅐㅐㅐㅐ 병행가능인데ㅔㅔㅔㅔ 다만 속도가 느릴 뿐이죠. 안 힘드시담 이어주셔도 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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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10:16:36>>132 이런 망할!!!! (체포됨(감옥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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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16:38전 내일 또 일찍 일어나서 출근해야 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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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16:46우리 긔여운 애긔들 누나랑 일상 돌릴까? (연서복
http://postimg.org/image/ydxeh9kfl/
는 배터리가... (사망 -
141 서희주 (648E+56) 2016. 3. 1. 오후 10:17:06>>134 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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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단비주 (0697E+51) 2016. 3. 1. 오후 1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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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18:28>>135 후.... (담배대신 쭈쭈바
>>136 화이팅이에요! (율주 : ;;;;;
>>138 아아 님은 갔습니다.
>>139 ㅠㅠㅠㅠㅠㅜㅡㅠㅠㅠㅠㅠㅠㅠㅠ -
144 현우 - 바다 (3837E+56) 2016. 3. 1. 오후 10:18:47"응, 장소가 조금… 아무리 고백하고 싶어도 절에서 하는 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혹시 바다도 절에서 고백받는걸 좋아하는건가?
아니, 그럼 여자애들은 특이한 장소에서 고백받는걸 꿈꾸기라도 하는건가?
같은 생각을 하며 계속 속도를 맞춰 걷는다. -
145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18:49아 맞다, 아까 음식 배달 왔을 때 제가 나가니까 남자분께서 웃으면서 "이거 양 많은데 혼자서 드실 수 있겠어요?"라고 물으시길래 저도 장난삼아 "그럼 같이 드실래요?"라고 하니까 남자분 급정색하면서 "만오천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정색까지는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46 단비주 (0697E+51) 2016. 3. 1. 오후 1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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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20:32>>145 ㅋㅋㅋㅋㅋㅋㅋㅂㄱㅋㅋㅋ아저앂ㅋㅋㅋㅋㅋㅋㄱㄴㅋㅋㅋㅋㅂㄱ
>>146 (찰랑 -
148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0:20:54She wants to dance like Uma Thurman
라면 끓이며 갱신 -
149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21:29태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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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21:52어서와요 태민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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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시원 - 단비 (01076E+54) 2016. 3. 1. 오후 10:22:10... 이 누님. 날 놀리시나? 나 어렸을때 보다 암청 큰거라고! 누나가 단비만큼 자랄줄 누가 알았겠어! 난 아무 일도 없이... 는 아니지만 잘 자라왔다고!
" 아아, 정확히 노가리만 깐건 아닌데... "
그렇지. 내가 점핑 노트북 어택으로 단비를 공격했으니. 효과는 굉장했지! 그리고 누나가 담비를 한번 더 어택해서 단비는 현재 거의 죽을 지경일거다. 허리가 아작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만... 아, 머리를 있는 힘껏 가격한 내가 할 말은 아니겠지. 그리고 단비는 단아한테 동정받는 모양이다. 저런저런.
" 아아, 걱정 마. 이미 한대 제대로 날려서 속이 시원하거든. "
단린 누나를 향해 엄지를 척 치켜올린다. -
152 바다 - 현우 (92955E+55) 2016. 3. 1. 오후 10:23:15"글쎄, 내가 고백받은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만약 받는다면 장소보다는 사람이 중요할것 같다."
장소가 이상한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사람을 좋아해본적도 없어서 모르겠다. 그냥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이 고백해준다면 장소가 어디라든 상관없지 않을까- 하는 상상만 꽉 차있는데 이상형이 있는것도 아니니까 그냥 망상이니. -
153 화리주 (60015E+52) 2016. 3. 1. 오후 10:24:25왜이래~ 나이제~ 커버린~ 걸까~ 뭔가~ 잃어버린기어억~~
화리리갱~-~! -
154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24:41아무튼 린비주는 정말 잘게요. 피곤한지 눈에서 눈물이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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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시원 - 단비 (01076E+54) 2016. 3. 1. 오후 10:24:55>>153 (노래공포증(귀막(구석쟁(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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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10:25:03낄낄.. 돌리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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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시원주 (01076E+54) 2016. 3. 1. 오후 10:25:19린비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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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10:25:21화리주 하이하이에요! 태민주도 하이하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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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25:25아틸란티스!!
화리주 어서오세요!
자기 싫어요, 수다 떨고 싶어요! -
160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25:31>>154 헉! 린비주 빨리 들어가서 자요! 무리하지 마시고!!!
>>153 어서와요, 화리주~~!! 저 노래 오랜만이다!! -
161 시원주 (01076E+54) 2016. 3. 1. 오후 10:25:39>>156 (안타깝) 지금 단비주랑 돌리는ㅈ...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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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10:25:56린비주는 잘 가시고요! 미안해요! 성진주! 지금 제가 돌릴 형편이 못 되어서! 손 빈 분은 이제 막 온 저 싱싱한 신인과 돌려보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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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26:04>>156 돌릴까요? 그런데 중간에 리타 가능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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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바다 (92955E+55) 2016. 3. 1. 오후 10:26:12>>156 지금 안돌리고 계신분께 돌리자고 하세요! 돌림은 쟁취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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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단비(+단아)-서희 (0697E+51) 2016. 3. 1. 오후 10:26:35역시나 새끼동물의 마성에는 애늙은이 같은 아이도 어쩔 수 없는 모양인가보다.
나는 그다지 동물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딱히 싫어하는 것도 아니라 저런 동물들을 본다면 남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잘 모른다. 하지만 다시한 번 말하는데 쥐캥거루는 제외한다.
단아는 우리의 대화에는 안중에도 없는 모양인가보다.
토끼를 안았다가 내려놓았다가 쓰다듬었다가 먹이를 주고있다. 이녀석, 녹담이 한마리로는 만족할 수 없는거냐! 녹담이가 소형동물이 아니기는 하지만 녹담가 본다면 질투했을 것 이다.
서희의 개호주라는 말에 잠깐 벙쪘다. 후에 새끼 호랑이라는 말이 들어오자 이제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새끼 호랑이가 개호주였나.
나보다 아는게 많네.
"새끼 호랑이라.. 음, 글쎄? 단아 너는 어때?"
어느새 우리의 얘기를 듣고있었는지 단아의 대답은 의외로 바로 들려왔다.
"응! 할래!"
내 분명 장담컨데 단아 지금 완전히 신났다.
그런데 새끼 호랑이 까지 있다니 이거 없는게 없는거 아니야? 운이 좋으면 웅담떼어갈 곰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단아의 대답을 듣고는 오른쪽 어깨가 뻐근한듯이 스트레칭을 한 뒤에 새끼 호랑이를 찾는듯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입을 열었다.
"그런데... 새끼 호랑이는 어디에있는거야?" -
166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10:26:40>>159 어쩌란거야!! 대체!!(버럭
하늘이가 뽀뽀라도 해줘야 잘꺼야?!(안됨 -
167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26:52후, 여러분 대한민국의 학생은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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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화리주 (60015E+52) 2016. 3. 1. 오후 10:27:08헉 린비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밤 좋은꿈!
>>155 ?!??!??! 노래공포증 있는지ㅣ 몰랐다ㅏ 미안해요!!! -
169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27:08저는 곧 자러 갈 거라서요.. 요즘 계속 늦게 자서 오늘은 일찍 잘 계획...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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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현우 - 바다 (3837E+56) 2016. 3. 1. 오후 10:27:26"그런건가… 아, 도착했다."
이것저것얘기를 하다보니 서점에 도착했다.
정확히 1번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온 거긴 하지만…
"그럼 들어가보자." -
171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10:27:29지영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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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27:47>>166 아니 그럼 더 못자지않을까요? 린비가 뽀뽀해주면 잘 수 있어요?!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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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단비(+단아)-서희 (0697E+51) 2016. 3. 1. 오후 10: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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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단비(+단아)-서희 (0697E+51) 2016. 3. 1. 오후 10:28:14지영주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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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28:16지영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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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10:28:24>>172 .........(반박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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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28:43>>171 ?? 아니아니 지금은 안 자요! 잡담 좀 돌리다가 잘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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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28:54여러분 즤 안자. 성진주하고 돌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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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29:28>>176 그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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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화리주 (60015E+52) 2016. 3. 1. 오후 10:29:29가 아니라 린비주 안 주무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이가 뽀뽀해줄거에요 린비한테?? 꺄악!!!
아틀란티스 소녀ㅠㅠ 제이레빗이 커버한거 듣는데 목소리 완전 천사 ㅠㅡㅠ....... 나도 저런 사근사근한 목소리 가지구싶드ㅏ....
그리고 왜이렇게 올라가는 속도가 엄청나지 ㅂㄷㅂㄷ(곰손 -
181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10:30:12>>180 아마도 안 깨지면 할 수 있는 날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만...(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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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30:21성진주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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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시원주 (01076E+54) 2016. 3. 1. 오후 10:30:44으아아아악! 노래 가사만 봐도 목이 따끔거린다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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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10:31:04네 있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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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31:07뽀뽀... (흐릿
무슨 고딩이 뽀뽀야! 뽀뽀는...! -
186 화리주 (60015E+52) 2016. 3. 1. 오후 10:31:16>>181 엔딩 전까지는 하겠죠 ^ㅡ^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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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32:03>>184
선레!
<dice min=1 max=2> = 1
1. 린비주
2. 성진주 -
188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32:12저도 안 잔다구요, 저도!! (열심히 점프하면서 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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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은화주 (32909E+56) 2016. 3. 1. 오후 10:32:12눈누난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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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화리주 (60015E+52) 2016. 3. 1. 오후 10:32:22>>183 세상엨ㅋㅋㅋㅋㅋ 저번에 친구분들이랑 노래방 다녀오셔서 그런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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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0:32:26라면 먹고 컴배끄
돌릴 싸람? -
192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32:27써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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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32:36아앗, 은화주 어서와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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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33:11아니다. 성진주 저는 리타 가능성이 높으니 태민주하고 돌리실래요?
태민주 어서오세요! -
195 화리주 (60015E+52) 2016. 3. 1. 오후 10:33:15>>188 안ㄴ 주무시는군요!!(같이 점프하면서 손 흔들흔들
은화주 어서오세요 XD!!! -
196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33:15태민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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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33:38>>188 (쓰담쓰담
은화주 어서오세요! -
198 화리주 (60015E+52) 2016. 3. 1. 오후 10:33:44태민주도 어서오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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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34:28>>197 으아아... 고등학생한테 쓰담쓰담 당했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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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바다 (92955E+55) 2016. 3. 1. 오후 10:35:40현우주 주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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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율주 (56872E+51) 2016. 3. 1. 오후 10: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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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35:45>>199 린비주가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해요? 글쎄요. 후후후후훗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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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시원주 (01076E+54) 2016. 3. 1. 오후 10:36:06>>190 트라우마가 생긴것 같네요... 아니 애초에 어떤 돌아이들이 이틀 연속으로 노래방을 가서 그딴 노래들을 부르냐고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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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10:36:09>>202 적어도 대학생은 아니겠지.(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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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단비-시원 (0697E+51) 2016. 3. 1. 오후 10:36:11시원이 형은 누나의 반 협박(?)에 노가리만 깐 건 아니라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거하나로 무슨일이 벌어졌었는지 파악했는지 누나도 엄지를 치켜세워보였다. 이거 뭐야?
바닥과 한 몸이 된듯한 느낌이 드는 몸을 천천히, 아주 힘겹게 일으켜 세웠다. 단아가 날 부축하려고도 했지만 키가 작은지라 소용이 없었다.
허리를 스트레칭 해보았다. 우두둑 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허리에 엄청난 고통이 찾아왔다.
"억!"
허리를 부여잡고는 눈물을 찔끔흘렸다. 아파! 아프다고!
누나는 그런 나를 지켜보더니 다시 시원이 형쪽으로 시선을 돌리고는 말했다.
"뭐, 아무튼 만나서 반가웠네! 또 만날지는 모르지만!"
"형... 사, 살려줘. 이대로 가다가는 ㄴ"
내가 말을 다 끝마치기도 전에 누나는 팔을 내 어깨에 둘렀다.
"죽지는 않을거니까 걱정마셔 찌질동생."
아니, 지금 죽을정도로 아픈데요? 네? 님아?
하지만 누나는 그런 나를 신경쓰지 않는지 집으로 끌고가기 시작했다.
"시원잉~ 나중에 또 보자구!"
뭐가 즐거운지 싱글벙글거리며 누나는 나를 끌고 가면서 시원이 형을 향해 인사를 했다.
단아는 누나를 따라가다가 시원이 형쪽으로 잠깐 돌아보고 날카로운 눈빛을 보여주었다. 그리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꾸벅 허리숙여 인사하고는 총총거리며 누나를 따라갔다.
"시원이 형! 살려줘!"
//아아 님은 그리 갔습니다...막레주시와요! 안주셔도 되지만... -
206 시원주 (01076E+54) 2016. 3. 1. 오후 10:36:15오신 분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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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10:36:36아무튼 은화주 하이하이에요! 인사 늦어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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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36:37>>201 오오옹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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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은화주 (32909E+56) 2016. 3. 1. 오후 10:37:30율님 그림 기여어.. 아 레스는 스킵하고 시간나믄 할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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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시원주 (01076E+54) 2016. 3. 1. 오후 10:37:51으으음! 그걸로 막레를 하죠! (책상 쾅) 단비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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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37:54>>204 린비주가 그리 어려보여요?! 물론 대학생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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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0:38:16>>211
중학생 -
213 단비 (0697E+51) 2016. 3. 1. 오후 10: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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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율주 (56872E+51) 2016. 3. 1. 오후 10:39:05>>209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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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10:39:07음 태민주도 나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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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39:59>>211 만약 린비주가 고등학생보다 나이가 적으시다면 .... 난 나보다 한참 어린 사람한테 쓰담쓰담 당한 거라고!!!!
하아, 현실이라면 생각도 하기 싫네요. 애들한테 머리 쓰담쓰담 당하는 어른이라니... -
217 화리주 (60015E+52) 2016. 3. 1. 오후 10:40:10>>203 세상에 트라우마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큐ㅠㅠㅠㅠ... 얼마나 시달리셨음...ㅠㅠ.. 저도 저번에 갔ㄴ을땐 넘 힘들었지만...ㅠㅠㅠ
하 역시 사람은 밤새면 안대... 앞으로 꼬박꼬박 1시간이라두 자야지... 으으 -
218 단비 (0697E+51) 2016. 3. 1. 오후 10:40:18뭐야 다들 갑자기 나이얘기를... (단비주! 의문의 1패!
시원주 수고해써! 는 단아가 날카로운 눈빛을 보낸 이유를 찾으시면 단아를 선물로 드ㄹ..
단린: 뭐라고?
단비주: 아무것도 아니에요.. -
219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0:40:54?? 저랑 돌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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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시원주 (01076E+54) 2016. 3. 1. 오후 10:41:22>>218 그랬다간 죽는걸로 안끝날텐데...
여튼. 과거 얘기 때문에 그런거 아니에요? -
221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10:42:00>>219 린비주가 그러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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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율주 (56872E+51) 2016. 3. 1. 오후 10:42:12박살괴수 도토리 3기 2화는 막장 난리판임다.
토투(3기 1화에서 도토리의 제자가 됨)가 스승인 도토리를 우승 상품으로 괴수 도토리 퀴즈쇼를 벌이거든요!
토투:스승님이 왠지 인기가 많길래 재수ㅇ...그냥 한번 열었어요!(해맑)
도토리:인기가 아니라 원수들이 많은거지!너 일부러지! -
223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0:42:20>>221
ㅇㅋㅇㅋ 선레는? -
224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42:23....중학생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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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단비 (0697E+51) 2016. 3. 1. 오후 10:43:05>>220 정답! 단아선물 받아라! (꿈틀거리는 선물상자를 준다
단비: 가엽고 딱한 자로다! 이제 우리 단 패밀리즈의 막강한 힘앞에 무릎꿆게 될것이니!
단린: 어림없는 로리!
-
226 정서희 - 백단비 (648E+56) 2016. 3. 1. 오후 10:43:48"여긴 토끼 영역이에요. 아마, 포스터에 붙은 걸 봐서는 여길 나가서 안 쪽으로 더 들어가야 할 거예요."
완전히 신난 듯한 단아와 동의하는 단비를 보면서 그렇게 대답한 서희는 자신의 손 안에서 얌전히 손길을 받고 있던 토끼들에게 "또 올게." 하고 상냥하게 작별인사를 건네고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녀는 단 남매와 토끼가 있는 영역을 나와서는,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동물원 안쪽으로 안내하듯 앞장 서서 들어갔다. 곧, 작은 건물이 나왔다. 그 문에는 아기 호랑이 체험, 뭐 그런 문장이 쓰여 있었다. 서희는 단아와 단비를 돌아보았다.
"여긴가 보네요, 들어가보죠."
서희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대기하고 있던 직원에게 입장권을 제시하자, 직원이 기다렸다는 듯 세 사람에게 우유병을 건네주었고, 우유병을 받아들고 직원이 안내하는 방으로 들어서자, 여러명의 사육사들과 앞서 개호주를 안고 우유를 먹이거나 무릎에 올려두고 쓰다듬으며 돌봐주고 있는 사람 두명이 보였다. 본래 위험한 동물이라서인지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모양이었다. 들어오는 세 사람을 발견한 사육사들은 조심스레 아기 호랑이들을 한 마리 씩 품에 안겨주었다. 훈련을 따로 받았는지, 아니면 공격 의사가 없는 건지, 단비와 단아의 품에 안긴 아기 호랑이들은 호박색 눈을 말똥말똥 빛내며 우유를 기다리고 있었다. 먼저 적당한 곳에 앉은 서희는 조심스레 아기 호랑이를 무릎에 누이고 젖병을 입가에 물려주었다. 자연스럽게 젖병을 입에 문 아기 호랑이는, 정말 갓난 아기같은 모습으로 편안하게 안겨 우유를 쪽쪽 빨아먹기 시작했다.
//
안녕히 주무세요, 지영주! -
227 단비 (0697E+51) 2016. 3. 1. 오후 10:43:59>>225 아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가 이렇게 적절할 줄은 몰랐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 어림없는 소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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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44:04그러니까 태민주. 린비주가 배터리도 없고 졸리기도 해서 중간에 리타이어 할까봐오. 괜찮으시면 성진주와 돌려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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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현우주 (3837E+56) 2016. 3. 1. 오후 10:44:33바다주가 답레를 안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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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0:44:34>>228
오케 돌릴게! -
231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10:44:35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단비줔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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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시원주 (01076E+54) 2016. 3. 1. 오후 10:44:36오타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노림수인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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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율주 (56872E+51) 2016. 3. 1. 오후 10:44:42>>225 로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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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화리주 (60015E+52) 2016. 3. 1. 오후 10:45:09>>225 어림없는 로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4 !?!?!?!? 린비주 중학생이에여!?!?!?!?!??!?1/?! -
235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10:45:17써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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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지영-린비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45:23>>224 지영 : 어... 저기 린비주, 지금 우리 주인이 충격먹어서 앓아 누웠거든요. 하아, 저건 뭐. 애기도 아니고... 이해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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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0:45:47역시 나의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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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시원주 (01076E+54) 2016. 3. 1. 오후 10:46:04에? 린비주 중학생이요? (심각)
...은우주라는 분과 얘기를 해야 할것 같은데요? -
239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10:46:39>>238 은우주 철컹철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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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지영-린비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47:02>>226 안 자요! 안 자! 안 잔다고!!!!! (울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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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은화주 (32909E+56) 2016. 3. 1. 오후 10:47:05왔는데 린비주가 중학생이란 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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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47:21>>240 아, 이름 안 바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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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47:22>>234 넵!
>>236 그게 그리 충격...?!
>>238 왜요 16살이면 결혼할 수 있다고 싸이코 스레 스레주가 말했어요! (붕붕 -
244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48:12>>243 나중에 제 나이 (20대 초반) 되셔서 중학생한테 머리 쓰담 받아보시면 제 심정이 이해가 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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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48:33은화주 어서오세요! 네, 저 중학생!
다들 몇이라고 생각했길래 그래요? -
246 시원주 (01076E+54) 2016. 3. 1. 오후 10:48:39>>243 ........... 사이코 스레요? (심각X2) 그 분은 미니스커트 좋아하는게 신사라고 하는 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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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율주 (56872E+51) 2016. 3. 1. 오후 10:48:51(중학교 갓졸업생이라 놀라지않고 평온함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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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10:49:02>>243 린비주. 이걸 말하게 되어서 상당히 유감입니다만.....
우리나라 헌법상 남녀 모두 만 18세가 넘어야 결혼이 가능합니다. 2007년에 법이 개정되었어요. -
249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49:10>>244 허허 현실에서 쓰다듬지는 않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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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50:04>>246 저는 바지만 입으니 다이죠부.
>>248 ....(흐릿 (털썩 -
251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10:50:11기타가방을 들고 학교로 향한다.
귀찮은 일은 빨리 하는게 적성에 풀리니까.
금방 돌아가면 되겠지.
"하암... 돌아가면 바로 잘거야.." -
252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0:50:26>>245
38..
뻥이에요 뻥!
(미리 가드 올림 -
253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0:50:57>>249 그렇죠. 여기니까 그냥 쓰다듬으면 볼에 홍조 띄우고 기분좋ㄱ....
지영 : 저 미X 변태 ㅅ..... -
254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10:51:03나이는 아무래도 좋은거잖아요? 안 그래요? 그런고로 제 나이는 영원한 20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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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51:05>>252 제가 확실히 어른스럽죠~ (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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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시원주 (01076E+54) 2016. 3. 1. 오후 10:51:16>>250 아니, 그 만큼 신뢰가 안가는 분이다 이겁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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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10:51:38음 전 이제 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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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52:01그렇죠. 나이는 상관없는것이지요!
>>253 그럼요, 그럼요. 저는 남을 막 쓰다듬지않아요! 그냥 안지. -
259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52:40>>256 그렇군요...!
>>257 그러시군요! -
260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53:13아무래도 다들 저를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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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율주 (56872E+51) 2016. 3. 1. 오후 10:53:25옳소옳소!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셧다걸려서 매일 12시되면 팅기는 불쌍한 영혼) -
262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10:54:08>>260 아니요. 중학생 정도로 예상했어요. 고등학생 치고는 학교를 빨리 마치더라고요. 다만 나이는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해서 아무런 말도 안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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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바다 - 현우 (92955E+55) 2016. 3. 1. 오후 10:54:09"응."
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도서관 스러운데 2층이 있을지도 모른다 부럽기도 한게 이렇게 책이 많으면 혼자 있을떄 심심하지는 않을거 아니야.
//답레 못봤다큐ㅜㅠㅠㅠㅠ -
264 단비-서희 (0697E+51) 2016. 3. 1. 오후 10:54:22"새끼호랑이... 넘... 기여어!!!"
단아가 새끼 호랑이들이 있는 방에 들어서자 한 말이 이거였다. 얼마나 좋았는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낑낑거리며 안기려는 새끼 호랑이를 보며 또다시 심쿵을 당했는 것 같다.
나는 그다지 별 느낌이 들지않았다.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두 명만 있을줄은 몰랐다. 사육사를 제외한, 그러니까 우라보다 앞서 호랑이에게 우유를 주고 있는 사람이 보였다.
호랑이가 새끼지만 위험한 동물이라 그런지 여기만큼은 관리가 더욱 각별하다. 단아는 새끼 호랑이를 받아들자마자 바로 우유를 먹였지만 나는 거의 반강제로 떠안게 된지라 약간 싫어하는 내색을 보이기도 했지만 말똥말똥거리며 나를 쳐다보는 눈동자를 보니까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피식 웃었다.
젖병을 물려주다가 어느정도 지났을까 크게 하품을 했다.
"으하~암 피곤하네... 여기 곰 없나? 곰..."
혼잣말이지만 꽤나 큰 소리로 중얼거렸기에 남들에게도 들렸을 것이다.
그리고 그에 따른 단아의 답이 바로 들려왔다.
"새끼 호랑이가 더 귀여워!"
어, 뭐야. 새끼 호랑이에게 정신이 팔려 듣고있지 않을 줄 알았는데?
나는 젖병을 물려주다 말고 사육사에게 말해 호랑이 우유주기를 그만두었다. 나는 여기에 구경하러 온 거지 일하러 온게 아닙니다.
이걸보고 일하는거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귀찮다고.
"그나저나 대단하네... 몇 달전까지만 해도 이런거는 생길 기미조차도 보이지 않았는데 말이지."
이번에도 혼잣말이었다.
//단비는 의외로 차가운 심장... 은 무슨 지금 엄청 귀찮아하고 있ㅇ.. -
265 태민-성진 (75015E+54) 2016. 3. 1. 오후 10:54:40"아오.. 어깨 진짜 아프네..."
킥복싱과 헬스를 병행해서 운동하는 태민이.
어제는 어깨를 운동했는지 오늘 어깨가 아프다고 징징댄다.
69kg에서 75kg까지 체중을 늘리는데 성공한 태민이. 몸이 전보다 더 단단해졌다.
여름 교복을 입고 걷다가 실수로 성진과 부딪힌다.
"쏘리."
다시 지나가려고 한다. -
266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55:14>>262 역시... 하늘주의 추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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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0:56:07태민이 이제 단비랑 체중 똑같다아아아!!
(근데 키가 작음 -
268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0:56:19뭐 나이는 상관없으니까요. 제가 호은골 아이들을 만나는것도 아니... ㅠㅠㅠㅠㅠㅠㅠㅠ호은골에 가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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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단비-서희 (0697E+51) 2016. 3. 1. 오후 10:57:53그보다 싸이코 스레주라... 그분은 여러가지로 저랑 잘 맞을 거 같은 분이죠(미팀/위험도 5단계
똑딱똑딱! 나는야 단비주 신세계의 신이 될 남자! 내 꿈은 미니스커트 하렘이자 절대영역의 미소녀들! 이하하하하하하하하ㅏㅎ!
단비: 이쯤되면 생각하는걸 그만두게 되어버리지 -
270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10:58:23흠 성진이 성격에 어깨빵이냐 이 새ㄲ! 할 애는 아니라서 저걸 잇는 건 무리일듯 싶네요
다시 써와주시면 안될까요? -
271 단비-서희 (0697E+51) 2016. 3. 1. 오후 10:58:50>>267 태민이 근육량을 얼마나 늘린겁니까! 는 단비도 체중늘릴 계획이었는데!? 키가작은건... 반박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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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현우주 (3837E+56) 2016. 3. 1. 오후 10:59:12바다주 이제 적당히 끝내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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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율주 (56872E+51) 2016. 3. 1. 오후 11:00:31>>2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영역도 좋지만 전 미니스커트보다 핫팬츠파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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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1:00:43>>270
굳이 그런 부정적인 쪽으로 이어갈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요..다른 반응은 생각 안 나시나요..? -
275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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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11:01:16지나가려는 걸 그냥 다시 잡을 애도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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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1:01:24>>264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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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1:02:13네.다시 이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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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지영주 (68894E+50) 2016. 3. 1. 오후 11:02:40>>275 잠깐만요... 저게 고등학생의 몸이라구요? 저게???
.... 음 그나저나 슬슬 입질이 오는 군요. 지영주는 이제 진짜로 자러가겠습니다. 여러분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내일 뵈요!! -
280 태민-성진 (75015E+54) 2016. 3. 1. 오후 11:02:54"아오.. 어깨 진짜 아프네..."
킥복싱과 헬스를 병행해서 운동하는 태민이.
어제는 어깨를 운동했는지 오늘 어깨가 아프다고 징징댄다.
69kg에서 75kg까지 체중을 늘리는데 성공한 태민이. 몸이 전보다 더 단단해졌다.
여름 교복을 입고 걷다가 실수로 성진과 부딪힌다.
"괜찮냐?"
괜찮냐고 물어본다. -
281 린비주 (43533E+54) 2016. 3. 1. 오후 11:03:12린비주는 이제 정말 졸리네요. 이만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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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바다 - 현우 (92955E+55) 2016. 3. 1. 오후 11:03:36>>272 네네 막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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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1:03:55둘 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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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시원주 (01076E+54) 2016. 3. 1. 오후 11:04:31지영주 린비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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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율주 (56872E+51) 2016. 3. 1. 오후 11:04:45지영주 린비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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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11:05:45왠 같은 학교 떡대가 걸어오지만 난 갈 길이 바쁘다.
바ㅃ..
"아."
몸빵이냐, 어깨빵이면 빙그르르 돌아서 보험금이라도 타볼랬더니.
뒤로 주춤거리는 걸로 끝나버리다니. 물론 농담.
"응, 괜찮아. 넌?" -
287 하늘주 (34443E+55) 2016. 3. 1. 오후 11:05:56린비주 지영주 둘 다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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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단비-서희 (0697E+51) 2016. 3. 1. 오후 11:05:56지영주 린비주 안녀어어어어엉!
>>275 (생각하는 걸 그만두었다.) -
289 태민-성진 (75015E+54) 2016. 3. 1. 오후 11:11:45몸을 괜히 키웠나..?
어깨 때문에 부딪혀버렸네..
"괜찮다면 다행이네."
솔직히 이렇게 부딪혀서 다치면 사람이 아니라 그냥 종잇장이지.
"전학생?"
못 보던 얼굴이네. -
290 태양주 (51068E+54) 2016. 3. 1. 오후 11:12:22데뎃데뎃데
-
291 현우 - 바다 (3837E+56) 2016. 3. 1. 오후 11:13:06린비네 서점에서 한참을 있다 나왔다. 아쉽게도 나는 바다가 말한 책을 찾지는 못 했다.
대신 흥미로운 책을 2권정도 구해서 나왔다.
"어쨌든 2권 정도 수확이 있었네. 날도 저물어가니까 오늘은 여기서 해산하자."
바다에게 인사한 뒤 절쪽으로 걸음을 옮긴다.
다음엔 하늘이나 만나러가야겠다.
저번에 조금 마음고생했다는 얘기를 들었으니까. -
292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11:14:37"응, 전학 온지 얼마 안됐거든."
저렇게 근육 키우면 근육끼리 뭉쳐서 등을 못긁던데.
뭐 딱보니 그런 정도는 아닌것 같고.
"성진이라고 해. 넌?"
이름정도는 알아둘까.
어차피 학교에서의 접점은 없어보인다만. -
293 정서희 - 백단비 (648E+56) 2016. 3. 1. 오후 11:16:14단아는 역시나 새끼 호랑이를 보며 귀여워했고, 단비는 뜻밖에도 조금 귀찮은 기색이었다. 뭐, 아까도 토끼 우리에서 크게 관심을 안 보였으니까. 새끼 호랑이를 안고 우유를 먹이던 서희는 단비의 물음 - 혼잣말이었겠지만 - 에 자신도 궁금하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리다 대답했다.
"아마 있지 않을까요? 호랑이도 감당할 정도면 곰도 감당할 수 있을 거고. 단비 오빠는 곰이 더 취향인가봐요?"
수학여행 날 단비가 곰과 한바탕 붙을 뻔한 것을 모르는 서희는 그렇게 말하다, 그새 우유를 양껏 먹은 개호주가 졸린 지 자신의 품으로 파고들며 끼잉 끼잉 울음소리를 내자 "오냐오냐." 라며 굉장히 할머니 같은 대사로 개호주를 달래며 품에 꼭 안아주었다. 개호주는 조금 뒤척이다 서희의 품에 얼굴을 박은 채 고롱고롱 소리를 내며 잠에 빠져들었다. 몇개월만 있으면 내 생명이 위험해지긴 하겠지만 애완동물 삼고 싶은데. 서희는 마치 찹쌀떡처럼 생긴 개호주의 귀를 만지작거렸다. 애완 동물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여기가 생겼으니 종종 와서 예뻐해줄 순 있겠지. 서희는 한 술 더 떠 곤히 잠든 개호주의 젤리까지 만지작거리며 다시 느슨한 표정을 짓다가, 단비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 말했다.
"그러게나 말이에요. 뭐, 저야 여기 온 지 얼마 안 되긴 했지만, 정말로 이게 생길때까진 생각도 못했죠. 처음에는 체험형 동물원이라고 해서 요 녀석들이 스트레스 받지나 않을까 싶었는데 직원 분들이나 사육사 분들께서 관리를 잘 해주시는 모양이더라구요."
그 말에, 단비가 돌려준 개호주를 돌봐주고 있던 사육사를 비롯한 사육사들이 으쓱한 표정을 짓는 것이 눈에 들어와, 가볍게 미소와 함께 눈인사를 건네곤, 품에 안겨 잠든 개호주의 귀를 만지작거렸다. 그 사이에 도로 느슨해진 표정은 덤이었다. 이거 털만 달렸지 그냥 찹쌀떡이네, 찹쌀떡. -
294 시원주 (01076E+54) 2016. 3. 1. 오후 11:16:23태양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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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정서희 - 백단비 (648E+56) 2016. 3. 1. 오후 11:16:46안녕히 주무세요 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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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태민-성진 (75015E+54) 2016. 3. 1. 오후 11:17:11"요즘 전학생이 왜 이리 많이 와.."
거의 일주일에 한 명씩은 오는 거 같아.
그러다가 한 달에 몇 명 다시 전학 가고.
우리 학교 인원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엄청 많아졌어.
"나? 김태민." -
297 정서희 - 백단비 (648E+56) 2016. 3. 1. 오후 11:17:28아 늦었지만 은화주 어서오시고 태양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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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1:17:31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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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혜연주 (14777E+58) 2016. 3. 1. 오후 11:26:24혜연주 구한다 사람 ro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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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바다 - 현우 (92955E+55) 2016. 3. 1. 오후 11:26:40시저 동물기는 결국 없어서 잠시 도서관 안을 둘러보다 예전에 본 책을 다시 읽기로 했다. 다시 보면 재미는 덜하지만 예전에 놓친 내용이 보여 흥미롭기는 했다. 어느덧 날이 저물어가고 현우가 해산이라 말하자 웃으며 손을 흔들어주고는 다시 책에 집중했다.
//수고하셨습니다 -
301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1:27:18어서오세요 혜연주
저는 돌리는 중 -
302 단비-서희 (0697E+51) 2016. 3. 1. 오후 11:27:26으아ㅡ.. 서희주.. 미안해... 못 버티게ㅅ다..
-
303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11:29:26"인기가 많은가 보네. 학교가."
글쎄 이유야 모르지만 유명한거 아닐까.
그나저나 나 말고도 전학생이 허구한듯 싶군.
그야말로 시소.
"태민인가. 지금가면 학교 문 안잠겼을라나."
말투를 보아하니 원래부터 있던 재학생같다.
알고있을테지. -
304 하늘주 ◆zD4Kt73Qyw (34443E+55) 2016. 3. 1. 오후 11:30:08여러분들의 의견을 생각해보고 엔딩의 기한을 늘리는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틈틈히 잡담하면서 말이에요.
여러분들이 호은 학교를 얼마나 생각하고 얼마나 여기에 있고 싶어하는지는 아주 잘 알았어요. 네. 제 생각 이상이라는것을 너무나도 뼈저리게 잘 알았어요.
하지만 역시 여기서 단순하게 여러분들을 위해서 네! 늘릴게요! 라고 말을 못해주는 나약한 저를 용서해주세요.
역시 이건 자칫 잘못하면 그 후폭풍이 너무나도 큰 사안이라고밖엔 볼 수가 없어요. 제 영혼이 갈리는게 아니라, 여러분들 또한 기한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어떻게 일상을 이끌어가야하나 등등으로 고민하게 될거에요. 그리고 그건 다른 의미로서 여러분들에게 부담이 되겠죠. 그런게 전 많이 걱정이 되요. 여러분들이 결국 지치지 않을까 해서요.
물론 위에도 밝혔던 저의 강박증도 어느정도 연관은 있긴 한데 이건 아무래도 좋은 문제니까 지금은 넘길게요.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이거에요.
엔딩기한을 늘리는 이야기는 지금 여기서 결정하는게 아니라, 우리 호은 학교가 12월 시점이 되는 그때. 다시 여러분들이 아직도 여기에 남아있다면 진지하게 얘기하고 싶어요. 지금은 아무리 생각해도 엔딩기한을 늘리니 마니 할 이야기를 할 부분은 아닌것 같아요. 까놓고 얘기해서 원래 분량도 다 하려면 아직 한참 멀었잖아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엔딩을 늘리고자 하는 이야기는 호은골 시점 12월달에 다시 얘기해요. 우리. 그때까지만 제 답을 보류하게 해주세요. 미안해요. 확실하게 여기서 결정을 못하는 레주라서.. 이거 관련 소원권 사용은 받지 않을게요. 다른걸로 해주세요.
그리고 부레주... 딱히 필요하다느 의미로서 말한건 아니었습니다만.. 일단 이것도 진지하게 생각해봤습니다.
이것도 고민 했습니다. 네. 여러분들 다 바쁜거 저도 알죠. 저는 개인사정으로 좀 한가한것 뿐이고.. 여러분들 다 바쁜거 압니다. 그래서 이것만큼은 제가 끝까지 저 혼자서 어떻게든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사람이 많아지니까... 역시 저 혼자로서는 한계가 느껴지네요. 사람이 적은게 아니고 오늘 낮만 해도 한 12명 있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이벤트만 해도 이건 뭐 참가하면 10명이 그냥 넘어가버리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린비주. 지영주. 여기서 지원해주겠다는 말을 당당하게 거절하지 못하는 저를 부디 용서하시길..
힘내보겠다고 해놓고서, 결국 이렇게 도움 받아버리고... 대신에 부담 안가게 노력할테니까 그냥 조금만 옆에서 보좌해주세요. 그걸로 저는 충분하니까요. 후우...
뭐, 이게 저의 해답입니다. 일단 여러부들도 이 정도로 지금은 만족해주셨으면 합니다. -
305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1:32:01굿밤 단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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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태민-성진 (75015E+54) 2016. 3. 1. 오후 11:36:20"딱히 학교를 홍보한 것도 아닌데.."
3개월 전만 해도 고등부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떠들어도 그렇게 시끄럽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사람이 많긴 많아.
"어. 안 잠겨있을걸." -
307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11:41:04"믿고 간다."
잠겨있으면 내일 아침에 가방 두개나 들고 가야하니까.
하암, 하품도 3번째야 한번 더 하면 진짜 길바닥에서 잘지도 몰라.
하품으로 고인 눈물을 닦아내고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는다.
"그럼 나중에 봐." -
308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11:41:41음 혜연주가 새벽에도 계신다면 돌릴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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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정서희 - 백단비 (648E+56) 2016. 3. 1. 오후 11:42:18안녕히 주무세요 단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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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하늘주 ◆zD4Kt73Qyw (34443E+55) 2016. 3. 1. 오후 11:42:52그럼 하늘주는 오늘은 이쯤에서 빠르게 퇴장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꿈을 꾸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그리고 내일부터 학기 시작하시는 모든 분들! 하늘주가 응원합니다! 힘내요!! -
311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1:43:29수고하셨습니다.성진주
혜연주 계시면 돌릴래요? -
312 정서희 - 백단비 (648E+56) 2016. 3. 1. 오후 11:43:39>>304 전 이 답변으로 족할 것 같네요. 진지하게 생각해주시고 답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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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정서희 - 백단비 (648E+56) 2016. 3. 1. 오후 11:44:01안녕히 주무세요 하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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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1:44:05굿밤 하늘주
앗! 늦었다.. -
315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1:49:36다들 주무시러 가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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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화리주 (60015E+52) 2016. 3. 1. 오후 11:52:57어 이런 :Q
밀린 빨래좀 해놓고 왔더니 시간이 이렇게 됐다 :Q..........!
가시는 분 모두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밤 좋은꿈이에요 :) -
317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1:54:49어서오세요 화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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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화리주 (60015E+52) 2016. 3. 1. 오후 11:58:17이 시간대에는 ㅏ사람이 없을수밖에 없는건가요 ^.T!
아 오늘 좀 피곤해도 이벤트 참여할걸... 학기 시작하면 야자도 시작할거고 그럼 돌릴수있는 시간도 더 줄어들텐데... 으앙 ;-; -
319 엄성진 (40242E+58) 2016. 3. 1. 오후 11:59:29흔히 엠생의 끝을 달리는 중이라 전 그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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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태민주 (75015E+54) 2016. 3. 1. 오후 11:59:50저는 변함이 없을 거 같아요..
(방학이어도 항상 11시에 들어옴 -
321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2:02:33봄방학엔 학원이 점심부터 잡아둬서 밤 11시에 들어오고..오늘 부터는 학교가 날 잡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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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전 12:03:25으아앙 ;-; 학생 신분을 벗어나고 싶으면서도 벗어나기 싫은 묘한 기분이랄까요 요새 많이 느끼고 있는것같당... 자유... 리베르타... 자유를 달라...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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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2:04:15잘려고 했는데 잠이 안 오잖아!! 망할!!(창문깨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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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2:04:58어서오세요 하늘주
>>319
떽 그러면 안되 -
325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2:05:33그러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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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전 12:06:08>>323 앗 하늘주당~ 어서오세요 XD!!!
잠 ㅇㅏㄴ오는 기분 잘 알아여!!! 자고 싶은데 잠이 안왕!!!1 -
327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2:06:21>>322
저는 중학생 신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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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2:07:25관전 중인데 레스는 안 쓰는 그런 사람 있으면 저랑 돌립시다!
(어차피 늦게 자도 상관 없음
(학교 걸어서 8분.. -
329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2:09:09저는 위의 저런 말도 하고 해서 지금은 돌릴 기분이 나지 않기에 패스할게요. 조금만 있다가 진짜로 끌거에요. 이번에는 억지로라도 자야지.
내일은 다시 회복할거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 -
330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2:10:07>>329
하늘주랑은 이미 한번 돌려서..ㅎ -
331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2:10:27어쨋든 조금 있다가 굿밤하세요 하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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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전 12:10:35>>327 저도ㅠㅠㅠㅠㅠㅠㅠㅠ!!! 중3 겨울방학 시즌으로 돌아가고 싶어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328 앗ㅅ 화리 있는뎅... 태민이랑 요새 좀 자주 돌린것 같아서 ;-; 일단 음 20분정도 기다려보고 더 없음 돌릴까요 :D? -
333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2:11:32>>332
그 때가 가장 꿀이었는데..고등학생 되기 전의 휴식기.. 네 없으면 돌려요! -
334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전 12:14:16>>333 그러니까요 ;-;!!! 휴식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행복한 나날들이엇지... 노는게 질릴 정도로 놀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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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혜연주 (99996E+59) 2016. 3. 2. 오전 12:14:382시 퇴장인 혜연주와 돌리조 화리주! 우리 선관 짜놓고 돌리지도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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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전 12:16:29퍼키이이이잉! 학교라니이이이잉! (멘붕) 하하... 끝나자마자 코인노래방 가자하면 죽빵을 날려버릴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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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2:16:37>>334
하지만 현실은 오늘부터 2학년 되는 고등학생.. -
338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2:16:59어서오세요 시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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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2:22:06스레가 얼었다..!
(밤이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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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율주 (8896E+53) 2016. 3. 2. 오전 12:22:34아악 학교 가기 실헝아.ㅓ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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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전 12:22:35혜연주 시원주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XD!!!
>>335 그래요 돌려요 XD!!! 선레는 누가 할까요 :D??
태민주, 아쉽지만 다음에... 돌리는 걸루 해요 :0! -
342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전 12:23:04율주도 어서오세요 XD!!!
다들 개학때문에 멘탈의 상태가...!
나도 학교가기 시러어어억1!!!!!!!!!!!!!!!!!!! -
343 혜연주 (99996E+59) 2016. 3. 2. 오전 12:23:22>>341 부탁드릴게용! 밴드부 부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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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2:23:25어서오세요 율주
>>341
넵 -
345 율주 (8896E+53) 2016. 3. 2. 오전 12:24:32안녕하세요!
흐흐하하하하!!!
죽겠어요... -
346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전 12:24:40음 새벽에 혜연주랑 돌리려했는데 벌써 잡히셨군
-
347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2:25:01모두들 진정하는거에요. 아무리 울부짖어도 학교 갈 날은 다가온다구요. 어쩔수 없는거에요. 방학이 시작되었으면 그 끝도 다가오는 법이죠.
그런고로, 오신분들은 다 하이하이! 그리고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시고 이후에 할게 없으면 여기로 오세요.
그럼 제가 있을테니까요. 뭐, 능력은 안되지만 힘든게 있으면 이야기 해주면서 치유도 해줄수 있고 하늘이로 츤츤거리면서 여러분들과 놀아줄수도 있으니까요.
모두들 힘내요! 학교생활! -
348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2:26:27돌릴 분이 안 계시는 거 같으니 관전하다거 자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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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2:28:05그럼 전 이만 자도록 하겠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여긴 상당히 조용해지겠죠. 하지만 전 여기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릴테니까 피곤하고 지치면 찾아오세요. 호은 학교로...
그럼 진짜로 이만... -
350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전 12:28:06>>343 넵 알겠습니다 :D!!! 잠시만요! 금방 쪄올게용~
>>327 ㅠㅡㅠ 하늘주...(찌잉
감사합니다ㅠㅠㅠ 학교에서 혹사당하고 나서는 역시 호은골을 찾아야죠ㅠㅠㅠㅠ -
351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2:28:22>>347
힘!...
(3초 만에 힘 빠짐 -
352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전 12:28:31는 안녕히 주무세요 하늘주! 좋은밤 좋은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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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2:28:44굿밤 하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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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태양주 (34041E+56) 2016. 3. 2. 오전 12: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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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2:36:07어서오세요 태양주.
귀여운 거 봐..ㅎ -
356 이름 없음 (8896E+53) 2016. 3. 2. 오전 12:37:51하늘주 잘자요!
밤에 왜 저격을...
(심쿵사) -
357 화리 (66282E+54) 2016. 3. 2. 오전 12:38:16오늘도 방과후에 음악실을 찾았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인 '인생의 회전목마'라는 곡을 너무 치고싶은데 이게 은근히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생각대로 잘 안 쳐지길래 연습하려고. 나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음악성도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니고, 머리도 좋지 못한 편이니까 그냥 연습만이 살 길이지 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음악실 안으로 들어섰다. 아무도 없었고, 나는 피아노 앞에 앉아서 가지고 온 악보집을 꺼냈다.
https://youtu.be/YbW0xScW6oQ
"아! 또 틀렸어..."
평소에 자꾸 틀리던 부분도 안 틀려서 오,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틀려먹었다. 잠깐 연주를 멈추고 악보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손으로는 천천히 음들을 짚고 있었다. 힝. 어려운데 어려워서 꼭 잘 치고 싶어... -
358 화리 (66282E+54) 2016. 3. 2. 오전 12:38:45태양주 어서오세요 XD!!! 그리고 태양이... 끼여ㅇ엇...!(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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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화리 (66282E+54) 2016. 3. 2. 오전 12:40:01https://youtu.be/ye0zZwnODwM
영상 위에것보다 이게 낫겠다요! 위에건 음질이 조금 깨져서 ㅜㅡㅜ -
360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전 12:42:51부레주! 부레옥ㅈ... (개드립(쳐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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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율주 (8896E+53) 2016. 3. 2. 오전 12:43:27하울은 잘생겨따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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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태양주 (34041E+56) 2016. 3. 2. 오전 12:44:10부레주! 샤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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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혜연주 (99996E+59) 2016. 3. 2. 오전 12:44:42"음...어디보자."
우선 오늘 할 일은 이 음악을 마스터링 하고...음 맞다. 그전에 메일 확인부터 해야지! 후후...우선 밴드부에 가서 천천히 해볼까? 음악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피아노에 집중해 이쪽은 보지도 않는 화리가 보였다. 후후후, 그렇다면... 살금살금 다가가서...
"누구~게?"
뒤돌아 눈을 슥 가려버리며 장난스레 속삭인다. -
364 엄성진주 (4901E+60) 2016. 3. 2. 오전 12:46:54어허 이 사람들이..
-
365 율주 (8896E+53) 2016. 3. 2. 오전 12:47:28율주는 이만☆
-
366 화리 - 혜연 (66282E+54) 2016. 3. 2. 오전 12:49:57자, 집중하고 다시... 다시 한번... 처음부터 틀린 부분까지 다시 치기로 하고 쳤는데, 역시나 또 같은 부분에서... 손가락을 이렇게 바꿔야 하나? 으앙! 어려웡!
시무룩해하다가 다시 악보를 보고 뭐가 문제인지 고치고 있는데, 갑자기 눈이 슥 가려졌다. 당황할 새도 없이 이어지는 장난스러운 목소리. 이 목소리는 분명히...!
"...누굴까! 누구지!"
알아챘는데도 일부러 모르는척 하다가 잽싸게 혜연이의 허리를 붙잡았다! 간지럽혀야지! 까르르! -
367 화리 (66282E+54) 2016. 3. 2. 오전 12:50:20율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밤 좋은꿈 :)!
-
368 혜연주 (99996E+59) 2016. 3. 2. 오전 12:54:15"그가, 간지러웟!!"
후후후, 어디 나만 당할줄알고! 나도 널 간지럽힐테다! 얍얍얍!
"너도 당해봐라앗!! 얍, 얍!"
후후후...내 운동신경을 이기려 하다니... 내 공격을 받아라 화리!
//밤이라 짧아요 ㅠ -
369 화리 - 혜연 (66282E+54) 2016. 3. 2. 오전 1:01:11"어떠냐! 간지럽지!"
깔깔깔, 다행히 허리 공격은 제대로 먹혀들어간듯 하다. 까르르 웃으며 막 간지럽히고 있는데, 응...? 잠깐만...?
"앜, 아하핰, 야 잠깐만 아하하핰!!! 으악! 잘못했흐헣 흐킇... 휴전!! 휴전!!!"
혜연이가 운동신경 좋은걸 잊어먹고 있었어! 이번엔 역으로 나를 간지럽히기 시작하자 간지럼에 취약한 나는 혜연이에게서 벗어나려 발악하며 몸을 뒤틀었다. 미친듯한 웃음과 함께. 으앙! 휴전! 살려져!
//괜찮아요 XD!!! -
370 엄성진주 (4901E+60) 2016. 3. 2. 오전 1:02:29헤헤 저 사이에 끼고싶은 걸
-
371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05:01태민주는 억지로라도 자러 갈게요.
-
372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전 1:05:08>>3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지럽히고 있을 뿐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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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전 1:06:20>>371 앗 넵 태민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밤 좋은꿈 :)!
잠이 안 올때는 음, 보편적인 방법이지만 책을 읽는다던지... 우유를 따뜻하게 데펴 마신다던지... 하면 좋은것 같아요! 억지로 자면 깰때 힘들어요 ;-;...! -
374 엄성진주 (4901E+60) 2016. 3. 2. 오전 1:06:38>>372 심심해서요..
잘자요 태민주 -
375 태양주 (34041E+56) 2016. 3. 2. 오전 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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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엄성진주 (4901E+60) 2016. 3. 2. 오전 1:11:00저런 애를 집에 들인건가.. 위험하구나 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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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전 1:12:17>>375 헉 태양이 넘 귀여워요 진짜 ㅠㅡㅠ...! 깨물어주고 싶어어ㅓㅠㅠㅠㅠㅠ(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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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서 혜연 - 도 화리 (99996E+59) 2016. 3. 2. 오전 1:13:58"후후후..."
휴전 요청에는 당연히 응해줘야지. 조금 흐트러진 옷매무새를 정돈 해 주고, 양 팔을 잡아 번쩍 일으켜세운다.
"피아노 연습중이었어?" -
379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전 1:14:32음! 심심하다고 하시니 잡담 주제를 던져볼까요! 캐릭터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던지, 잠버릇 있나요? 이건 린비주가 예전에도 던졌던 질문이긴 한데, 여기 계신 분들 캐릭터는 모르니까...!
화리는 위키에도 나와있든 달달한 음식, 할머니 입맛에 맞는 음식같은거 좋아합니당 ^-^ 잠버릇은 화리주랑 똑같은데... 추우면 이불뺏고... 더우면 이불차고... 그래요 네 ^-^........ -
380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전 1:15:49시원이는 막대사탕 덕후우우우우! (깜짝 등장) 아, 잠버릇은 하늘주의 질문에도 대답한 적이 있지만... 자다가 자주 웃어요. 가끔씩 울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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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바다 (8897E+57) 2016. 3. 2. 오전 1:16:44>>376 김미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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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태양주 (34041E+56) 2016. 3. 2. 오전 1:17:33태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라면 뭐든지! 잠버릇은 주변 물건을 껴안고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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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엄성진주 (4901E+60) 2016. 3. 2. 오전 1:18:04>>381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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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혜연주 (99996E+59) 2016. 3. 2. 오전 1:18:18혜연이는 음...튀김류를 미친듯이 사랑합니다.
잠버릇은 침대에서 자면 바닥에서 깰 정도로 엄청 심한편이구요. 근데 그러고도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잘자는게(...) -
385 엄성진주 (4901E+60) 2016. 3. 2. 오전 1:18:39성진이는 주전부리를 너무 좋아해요 특히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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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화리 - 혜연 (66282E+54) 2016. 3. 2. 오전 1:19:05"흐어... 흐어ㅓ어... 죽을 뻔했다..."
격한 몸싸움(???)을 벌이느라 거칠어진 숨을 고르면서 혜연이가 일으켜주자 벌떡 일어났다. 얘는 볼수록 어떻게 저 조그만 체구에서 이런 힘이 나오는지 미지수다.
물론 팔이나 다리에 나에게는 없는 잔근육들이 붙어있긴 하지만... 그래도 신기하네. 으엉.
"응! 근데 이거 넘 어려워..."
히잉, 울상을 지으며 다시 피아노 의자에 앉아 악보를 뚫어져라 보면서 다시 치다가 또 건반미스. 우엥 어려웡! 혜연이를 돌아보며 히잉,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
387 바다 (8897E+57) 2016. 3. 2. 오전 1:19:10>>383 선레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
388 혜연주 (99996E+59) 2016. 3. 2. 오전 1:19:49>>382 혜연: 야 이태양!!! 문 열어!!
태양:(없는척)
혜연: 갈비 사왔는데??? -
389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전 1:20: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잠버릇 하나씩은 있네요 귀엽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음식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돌릴때 써먹어야징 헤헤 :3!!!
랄까 시원이... 옆에서 자면 되게 무섭겠다........ 너 자는거 맞니.......? -
390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전 1:21:37흐아, 확실히 학교문 열려있어.
근데 교실문.. 안열리잖아. 대충 교실 문 앞에 세워두면 안가져가겠지?
그는 찝찝한 불안감이 드는 와중에도 거리로 나섰다.
아아, 배고프다. -
391 태양주 (34041E+56) 2016. 3. 2. 오전 1:21:43>>388 태양:(흠칫)(고민)
잠시뒤 태양:들어와..... -
392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전 1:22:43>>389 시원 : 헿헤ㅔ헤ㅔ... (헤벌쭉헤벌쭉(자는중)
-
393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23:33잠 안 와
-
394 태양주 (34041E+56) 2016. 3. 2. 오전 1:24:13>>393 어,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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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24:15태민이는 김치찌개 좋아해요.
-
396 바다 - 성진 (8897E+57) 2016. 3. 2. 오전 1:24:19밤에 자기전에 산책을 나왔다. 밤에 학교는 이상하게 무서워서 오늘 한 번 가볼까 싶은 마음으로 학교로 가는길에 아는 얼굴이 보였다. 전학온지 별로 안된애였지?
"안녕, 밤에 나와서 뭐해?" -
397 서 혜연 - 도 화리 (99996E+59) 2016. 3. 2. 오전 1:24:52"움..."
이거는 내가 좀 칠줄알지! 악기 하나에 통달하면 자연히 다른것도 잘하게 된다는 이론을 신봉하는 입장으로써, 자연히 피아노도 잘치게 된 것에는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화리 옆에 살짝 앉아서...
"잘 봐~ 여기선 손가락을 이렇게..."
자연히 설명을 하며 피아노를 쳐내간다. -
398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전 1:25: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양이 혜연이 둘다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2 ...(흠칫(얼굴위로 손 흔들흔들 휘적휘적
>>393 앗 태민주 어서오세요 XD!!! 오호, 태민이는 김치찌개를 좋아하는군 :3! -
399 태양주 (34041E+56) 2016. 3. 2. 오전 1:28:13엉엉우는 태양이를 그리려 했으나, 귀찮아서 포기. 2등신으로 줄인 태양이 그릴까.
-
400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전 1:30:44배고프지만 지금 뭘 먹으면 안되니까..
캔커피로 할까. 깊은 노란색같으면서도 주황색같은 맥스 커피. 쓸데 없이 단게 너무나 좋은 느낌이다.
"아..안녕."
갑자기 왠 여자애.. 이 아이도 고등부였던가. 날 알고있네.
"기타.. 두고 오는 길이였어.." -
401 화리 - 혜연 (66282E+54) 2016. 3. 2. 오전 1:31:30"응??"
내 옆에 살짝 앉더니 잘 보라며 손가락을 이렇게 하는거라며 내가 안되던 부분을 술술 치기 시작한다. 헉, 신기해! 신기해 신기해!
"이르...으...케...! 오! 우왕! 됐어!"
헐! 역시 음악 잘하는 애들은 다르구나! 나 혼자 할때는 죽어도 안 되더니 혜연이가 가르쳐주니까 바로 된다. 엄청 신기해! 동경을 가득 담은 반짝반짝한 눈빛을 혜연이에게 보내며 연신 감탄사만 내뱉었다.
"아, 근데 여긴 무슨 일이야?"
바이올린 연습하게? 오자마자 장난쳐서 평상시였음 물어봤을거를 까먹고 있었다. -
402 바다 - 성진 (8897E+57) 2016. 3. 2. 오전 1:35:35"기타?"
그러고보면 태민이도 기타 치지 않던가. 밴드부 부장으로 알고있는데 둘이 잘 어울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교길에 가져오는게 덜 귀찮지 않아?" -
403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39:28태민이 기타 칠 줄 모르는데.. :3
-
404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전 1:40:07"가방 두개 메야하고 아침엔 서두른다고 깜빡할수도 있으니까..."
아니, 용기를 내서 접점을 만들어서.
좀 더 얘기해보는거야. 응응.
"그럼.."
이름 뭐더라. 아 애초에 모르는 것 같다.
"너는 어디 가는 길이였어?" -
405 서 혜연 - 도 화리 (99996E+59) 2016. 3. 2. 오전 1:40:31"음 그냥, 뭐랄까...밴드부 출석하러?"
연주가 메인이 아니라 믹싱 담당이지만, 그래도 밴드에는 얼굴을 자주 비쳐주는 편이 좋을것이라 생각되어 한번 들른것이다. -
406 바다 - 성진 (8897E+57) 2016. 3. 2. 오전 1:43:25>>403 기타 칠줄 아는 캐가 하나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방문에 글씨같은거 붙여놓으면 되잖아."
깜빡하지 않도록 빨간 글씨로 종이에 써서 방문에 붙여놓으면 다음날 깜짝 놀라며 확인하게 된다.
"나는 산책하려고. 학교에 기타는 왜가져다놔?" -
407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45:28>>406
한명이 아니라 몇 명 있을 거에요.. -
408 화리 - 혜연 (66282E+54) 2016. 3. 2. 오전 1:45:35"밴드부 출석? 에이, 감시하는 사람도 없는데 뭘."
태민이한테 애초에 취미 목적으로 모인 동아리라고 들었고, 출석 검사하고 그런 것도 없을 뿐더러 자주 안온다고 뭐라 할 애들도 아니니까.
"나 너 바이올린 연주하는 거 한번 듣고싶어! 라이브로! 들려주라!"
바이올린 안 가져왔으려나? 없으면 음악실에도 바이올린 있으니까. 반짝반짝한 눈으로 혜연이를 쳐다보았다. -
409 바다 - 성진 (8897E+57) 2016. 3. 2. 오전 1:47:02>>407 기억이 안납니다 태민이 밴드부 부장인건 맞나?
-
410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전 1:47:57"그렇게까지 할..."
그정도까지 바보는 아니라구요.
동급생씨.
"쉬는 시간에 할게 없어서. 책 읽는 건 지루하고."
엥. 이 시간에 산책.. -
411 혜연주 (99996E+59) 2016. 3. 2. 오전 1:48:08화리주 슬슬 두시라 킵하고 잡담모드로 전환해도 될까요? ㅠ_ㅠ
-
412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전 1:50:24>>411 넵넵 그래요 XD!!! 괜찮아요!
>>409 네 맞아요! 태민이가 밴드부 부장입니당~ -
413 바다 - 성진 (8897E+57) 2016. 3. 2. 오전 1:53:33"쉬는시간에 할게 없기는 하지."
그리고 수업시간이 중학교에 비해 5분 늘어난데에 비해 쉬는시간은 그런거 없다. 쉬는시간도 늘려주지. 10분이라는 시간이 되게 애매해서 밖으로 나가기에는 부족하고 안에서 놀기에는 시간이 남는다. -
414 태민주 (73916E+56) 2016. 3. 2. 오전 1:55:05>>409
넵.맞아요.저도 이만 자러.. -
415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전 1:55:58"두 곡 정도치고 수업준비하면 딱 일 것 같거든."
개인적으로 잘친다고는 생각하고 있다.
다만 예의상 겸손 부리기는 하지만.
"저기.. 이름이 뭐였지..?" -
416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전 1:59:49태민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밤 좋은꿈 :)~ 저도 낼 개학인지라 ㅠㅡㅠ 이만 자러가야겠네요 여러분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밤 좋은꿈~
-
417 바다 - 성진 (8897E+57) 2016. 3. 2. 오전 2:04:12잘자요//
"이름? 연 바다야. 너는 엄성진 맞지?"
한번도 말 섞은적 없다고 해도 이름정도는 알고있다. 학교에 인원수가 없다보니 조금 안있어서 마주칠것 같기도 한것도 있지만 엄씨라는 상이 특이한것도 있다. -
418 엄성진 - 바다 (4901E+60) 2016. 3. 2. 오전 2:08:30"바다.. 라고 하는구나.. 이름, 이쁘네."
바다 라는 한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을 부러워했다.
뭐긴, 그냥 이쁘니까. 나 같은 아싸한텐 안어울리지만.
"쉬는 시간에 할 일 없으면 기타 치는거 보러와줘."
누가보면 라이브 하우스라도 가서 페도라에 동전과 지폐를 받는 딴따란줄 알겠다.
"감상평도 좋아." -
419 바다 - 성진 (8897E+57) 2016. 3. 2. 오전 2:18:58"고마워. 그런데 나 음악같은것도 전혀 모르니까 가도 별로 재밌어질것같진 않은데."
교실 아니라 다른데서 한다는 소린가? 교실에서는 공부하는 애들도 있으니까 시끄러워할수도 있으니까 교실 밖에서 하는게 좋을것 같기는 하다. -
420 엄성진 - 바다 (4901E+60) 2016. 3. 2. 오전 2:21:13"아.. 그래.."
뭐 취향이야 다를 수 있으니까.
나 혼자서 너무 간 것도 있고.
"아, 산책하는 길 방해해서 미안."
그는 다마신 캔커피를 재활용 쓰래기통 안에 넣었다. -
421 바다 - 성진 (8897E+57) 2016. 3. 2. 오전 2:37:46"방해한거 아니야. 그럼 내일봐."
살짝 손을 흔들어 주고는 후드 주머니에 손을 꽂고 학교로 올라간다. 무서울것 같은데 무서울 만한게 아무것도 없는것이 밤의 학교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자러가야지 -
422 은화주 (4341E+58) 2016. 3. 2. 오전 6:38:51은화주왔어!
-
423 채은주 (25208E+57) 2016. 3. 2. 오전 7:20:34채은주 갱신합니다 :D 위에 태양주 연성 귀여워라.ㅎㅎ
>>422 은화주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
424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전 7:44:16... (피곤(또 일해야됨(털썩(못들어옴
-
425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8:01:21>>424 ...ㅠㅠㅜㅜ (토닥토닥
힘내요 다혜주. 우리 다같이 희망찬 주말을 기다려봐요! -
426 별니미 >ㅁ<★☆ (6609E+55) 2016. 3. 2. 오전 8:14:16개학
-
427 엄성진 (2178E+54) 2016. 3. 2. 오전 8:39:35으..아! 개학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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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린비주 (79644E+55) 2016. 3. 2. 오전 8:59:38모르는 아이들이 가득.... 린비주 갱신해요.
-
429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9:12:33하늘주가 갱신하도록 할게요. 오늘부터 다시 조용해지겠네요.
-
430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9:31:04혼자 있는 시간 뭐라도 써볼까나...
<dice min=1 max=5> = 1
1.일상계열의 독백
2.중학교 떡밥-마지막
3.분홍빛 계열
4.어린시절의 이야기
5.독백은 무슨. 잠이나 더 자.
후후후. 선택지 추가에 순서도 바꿨다! 승부다! 다갓! 몇번을 줄거냐?! -
431 김하늘-낚시 (59859E+57) 2016. 3. 2. 오전 10:10:51옛부터 낚시는 신선놀음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낚시는 아무런 걱정 없는 여유 속에서 한가롭게 즐기는 활옹이라고 할 수 있다.
속된 말로 이런들 어떠허리, 저런들 어떠하리. 뭐 이런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확실히 낚시를 하다보면 복잡한 생각은 싹 없어지고, 나도 모르게 신선이 된것처럼 여유로워진다.
하지만 이것도 물고기가 어느정도 낚여야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다.
"왜 3시간이 넘도록 아무것도 안 낚이는거야?"
그렇다. 지금 난 3시간이 넘도록 아무것도 낚지 못하고 있었다. 보통 이 정도 낚시를 하다보면 물고기는 아니더라도, 장화나, 장갑 뭐, 이런것들이라도 낚여야 하는데 난 지금 아무것도 낚지 못하고 있었다.
낚시를 그렇게 많이 즐기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씩 낚시를 즐기면서 이런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3시간이 넘도록 아무것도 낚지 못하다니! 그냥 솔직하게 얘기해서 망한거잖아! 이거!!
오늘은 이대로 아무것도 낚지 못하는가 싶어서 괜히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옆에 놔둔 통에 물고기 한마리 넣지도 못하고 빈 손으로 갈지도 모른다니! 아, 안돼! 이럴 순 없어! 오! 제발 하늘이시여! 아무거나 좋으니까 제발 제 낚시대에 뭐라도 낚이게 해주세요! 마이 스위트 귀여둥이 예롱이에게 생선 한마리 먹이고 싶은게 큰 잘못은 아니지 않습니까! 하늘이시여! 당신도 애완동물 한마리 키워보면 제 기분이 어떤지 알게 될거에요. 부탁이니까 제발 뭐라도, 뭐라도 낚이게 해주세요!!
마음 속으로 간절히 빌면서 나는 계속 찌에 집중을 했다. 혹시라도 움직이는것을 놓쳐서 물고기가 미끼만 먹고 도망쳐버리면 그것만큼 아쉬운 일도 없을테니 말이다.
그렇게 또 30분을 기다렸다.
슬슬 포기하고 돌아가야할까 고민을 하던 도중, 갑자기 낚시 찌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물고기가 낚시바늘을 문건가?!
내 표정은 순식간에 환의로 바뀌었고 낚시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빠르게 낚시줄을 감았다. 하지만 생각보다 약한 저항, 가벼운 무게, 너무나도 힘없이 끌려오는 점에 살짝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그 불안한 마음은 현실이 되었다.
"뭐라도 낚이게 해달라고 빌긴 했지만, 하늘이시여. 비닐봉지는 좀 아니지 않습니까?"
그것보다 누구야! 강에다가 비닐봉지 버린게!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하는거 모르는거야?!
하아. 화를 내봐야 뭐하겠냐. 어차피 시간도 널널한데, 여유롭게 앉아서 낚시나 계속하지 뭐...
하지만 제발 한마리라도 낚았으면 좋겠다. 부탁이니까...
//
그래서 다갓님. 하늘이는 이후에 물고기를 낚습니까?
<dice min=1 max=2> = 1
1.응! 낚아! 많이 많이 낚아!
2.그런거 없다. 하늘이는 영고 -
432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0:11:27그렇게 해피엔딩이라고 합니다.(짜잔!!
.......오히려 불안한건 내 기분 탓이겠지. 응. 기분 탓일거야. -
433 바다 (8897E+57) 2016. 3. 2. 오전 10:57:45기분탓입니다
-
434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02:56채은주 갱신하여요 :0 별주 성진주 린비주 하늘주 바다주 어서와요!
>>431 하늘이에게 우호적인 다갓님이다! :9 -
435 태양주 (88934E+55) 2016. 3. 2. 오전 11:04:10썬갱.
-
436 율주 (01818E+50) 2016. 3. 2. 오전 11:04:17(버스안의 어린 영혼)
-
437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06:16태양주 율주 어서와요 :D!
-
438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08:02오신 분들 모두 하이하이에요!
-
439 율주 (19229E+56) 2016. 3. 2. 오전 11:10:31안녕하세요!
언제 도착할깟...(흐릿) -
440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11:43>>439 힘을 내요. 율주! 그냥 기다리다보면 언젠간 도착 안하겠습니까? 심심하시면 잡담 상대 정도는 되어드리죠.
-
441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12:01>>439 ㅠㅠ..... 버스 안에 오래 있으면 어지러운데 말이예요.. 얼른 도착하셔야 할텐데.(토닥토닥
-
442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14:29내일은 마음을 비울겸 동물원에나 잠시 갔다올까 생각중이에요. 물론 사진은 제가 어디에 있는지 인증요소가 될듯하니 못 올리겠지만..!!
-
443 율주 (19229E+56) 2016. 3. 2. 오전 11:14:47어제 멀미약을 샀긴했으나 아침에 가져오는걸 깜빡햄슴다
이런 -
444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15:53>>443 왜 멀미약을 샀는데 먹지를 못해애애애애!!(눈물(주르르륵
-
445 율주 (19229E+56) 2016. 3. 2. 오전 11:16:00>>442 가서 저대신 사막여우랑 눈싸움 좀 하고와주세요
동물원 좋져. -
446 율주 (19229E+56) 2016. 3. 2. 오전 11:16:56갸아아악
뒷자리 아이가 멘토스를 줬엇
상냥햇! -
447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17:01아....가만히 생각해보니 내일 방송해야하는 날이구나. 안되겠네.(털썩
-
448 율주 (19229E+56) 2016. 3. 2. 오전 11:18:06>>447 엣
벌써 목요일이라니 ㅎㄷㄷ -
449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18:13>>442 동물원 :0 부럽다! 예쁘고 멋진 동물들 많이 보고 오셔요! 가끔은 숨돌릴 때가 필요하니까요. :) 그나저나 하늘주 말 듣고 갑자기 동물원 가고 싶어요...! 8ㅁ8 ㅠㅠㅠㅠ쓰다듬지는 못하지만 귀여운 애들 막.. 끌어안고 (안됨) 사진찍고 눈정화하고 싶어!! ㅠㅠㅠ
>>443 .... ㅜㅜ! (또르륵 (토닥토닥
먼 초록색 어딘가(?)를 보셔요. 쪼끔은 멀미가 가실거예요8ㅁ8 -
450 율주 (43805E+54) 2016. 3. 2. 오전 11:19:43(먼 초록색 어딘가)(지금 배경이 녹색 풀)
...!
(폰을 멀리 들고 본다) -
451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19:48>>446 그 멘토스 저도 주시죠! (당당
ㅋㅋㅋㅋ죄송합니당.... 착한 분이시군요!!
>>447 8ㅁ8... 너무 무리하지는 마셔요. 아, 이번에도 게스트가 나오나요? (쓰담
+ 채은주는 말 없이 10회 방송을 기다립니다...(파들 -
452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20:33>>450 ....?!?! 천재시다!!! (머엉
저도 눈정화하는 셈치고 열심히 스레를 봐야겠어요 :> (안됨 -
453 9살 이채은 (41069E+59) 2016. 3. 2. 오전 11:21:18태어난지 9년째 하고도 10일 되는 날.
그 날은 도무지 잊혀지지가 않는다. 내 생일에서 10일 지난 날이 아닌, 어떤 축복할만한 날 덕분에 서울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가끔 엄마는, 특히 외가 쪽에 갈 때면 분홍색 계열의 옷을 내게 골라주곤 했다. 그 날은 그 '가끔'에 해당되었다. 사촌 누나가 물려준건지, 왠지 모르게 집이 있던 디즈니의 모 공주가 그려진 분홍색 레이스 드레스. 아니, 드레스라기보단 조금 긴 셔츠? 거기다가 청바지를 입었던게 아직까지도 기억이 난다. 기차를 타고 가는 중 지나다니는, 간식거리를 파는 아저씨가 내가 쿠크다스를 사자 '여기 있어요 공주님'이라고 한 것도.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서울에 무사히 도착하기는 했다. 사촌 형이랑도 친했으니까 서울로 도착한 뒤부터는 별로 어색할 일도 없었고. 오랜만인만큼 열심히 얘기를 나누는데, 형의 친구 집으로 놀러가자는 말이 나왔다. 나는 찬성했고, 어른들의 허락을 받아 같이 집을 나섰다. 알고보니 그 친구의 집이라는건 바로 아랫집이었다.
초인종을 누르자 바로 형의 친구가 나왔다. 부모님은 어디 나가셨다고 하며, 형의 사촌동생이라고 소개한 나도 반갑게 맞아주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이었다.
"어? 누구 왔어, 오빠?"
"응, 내 친구랑 얘 사촌동생."
"아... 안녕하세요. 그리고 안녕!"
딱 내 나이대로 보이는 여자아이였다. 아니, 그런건 됐고. 부가 설명 필요 없고.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딱 보는 순간부터 첫눈에 반했다. 이제 와서 하는 얘기지만 그렇게 예쁜 애는 생전 처음 봤다. 게다가 키도 크고, 목소리까지 옥쟁반에 구슬 굴러간다는 말이 어울리게 명랑하고 예쁜게 천사가 강림했나 싶었지. 게임 좀 한 9살의 생각이란게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막 날개 튀어나오고 후광 비치고 마법 쓸 줄 알았는 걸. 그 애는 안 그래도 예쁜데 활짝 웃더니 나한테 다가와 덥썩 손을 잡았다. …심장 멈추는 줄 알았는데, 그 땐. 그러면서 고운 입술에서 나온 말은,
"너, 되게 예쁘다! 나랑 친구하자! 오빤 오빠 친구랑 놀아, 우린 여자끼리 재밌게 놀고 있을게~"
…이거였다.
머리 속에서 뭐지?라는 생각이 둥둥 떠올라서 형쪽만 멍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형이 다행히 해명을 해주었고 그 애도, 심지어 형의 친구까지 오해했다며 사과를 했다. 기차 타고 올 때부터도 심하게 쪽팔린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에 비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게 바로 첫사랑과의 첫만남. 이자, 내 생애 최고의 흑역사다...
그 뒤로 서울에 올라올 때면 형을 졸라서 그 집으로 놀러가고는 했다. 나름 운이 따랐는지 아빠 일 겸, 집안 행사 겸 예전보다는 더 자주 서울에 올라갔다. 첫사랑이라거나 그런 자각은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첫사랑이 아니었나 싶다. 물론 이제와서는 그냥 옛날 얘기지만. 11살에는 형의 친구네가 이사를 가고 12살이 된 해부터는 그 애에 관한 생각을 아예 안 하게 되었으니까 말이야. 그런데… 왜 뜬금없이 지금 그 생각이 난 걸까?
그건 분명히...
"이게 다 이다혜랑 진실게임을 해서 그래! 으아아아!!!! 망할 사기캐 같으니라고오오!!!!"
첫만남의 흑역사가 아직 가시지가 않잖아...! 으아아!! 쪽팔려!! 이불까지 뻥뻥 차며 발광을 했더니 문 밖에서 "채은아, 무슨 일 있니?"라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흑역사를 회상하는걸 엄마한테 들키다니!! 으으, 더 쪽팔리잖아! 안 돼! 기억에서 사라져, 이 사악한 마귀야!!
//심심하니까 어제 쓴거 이제야 올립니당.
설명충: 다혜랑 진실게임 했을때 다혜가 흑역사를 물어봤답니다 허허. 대답은 보시는대로. 원랜 그냥 분홍 레이스 옷 입고 기차 탔다는 설정만 있었는데 그게 인생 최대 흑역사까지 되는 뒷받침(?)까지 설정해 보았어요 :D!
그리고 채은이의 이불은 그날밤 엄청 차였다고 합니다 (아련
그보다 시작은 분명 핑크빛이었는데 흑역사가 되어버렸어... ㅎ ㅜ -
454 율주 (43805E+54) 2016. 3. 2. 오전 11:21:55>>451 이미 뱃속에 들어가서 없습니다.(훗)
>>452(코쓱) -
455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22:02>>450 아니아니! 여길 보면 안되잖아!!
>>451 음. 쓰다듬을 수 있는곳이라면 체험형 동물원에 가보면 좋을거에요. 실제 있는 동물원이에요. 제가 지은 가상의 설정이 아니라요. 물론 근처에 없다면 토닥토닥입니다만.. 이번에는 게스트가 없습니다. 그래도 트리오인데 트리오 3명이 주축이 되어야...
다만 원태 아저씨가 생각보다 인기가 너무 좋아서 원태 아저씨를 또 출연시켜야하나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
456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23:44>>453
아아...채은아 ㅠㅠㅠㅠㅠㅠ 채은아아아!! ㅠㅠㅠㅠㅠ 첫사랑 여자애에게 저런 모습을 보이고 말다니!! 진짜 이불킥감이잖아요! 저건! 채은이 어머님 나빠요!! -
457 율주 (43805E+54) 2016. 3. 2. 오전 11:24:29흑역샄ㅋㅋㅋㅋㅋㅋㅋㄱㅋ
그리고 원태 아저씬 멋집니다...곧 화이트데인데 제 사탕 받아주세여...(안됨) -
458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24:56에잇! 다갓! 하늘이를 짝사랑 한 여자애는 지금까지 총 몇명이나 됩니까?
<dice min=0 max=10> = 7 -
459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25:20그...그럴리가 없어! 다갓! 캐붕시키지 마!! 하늘이가 짝사랑 받을 애가 아니라고!!
-
460 율주 (43805E+54) 2016. 3. 2. 오전 11:25:39>>458 (빠안히)
-
461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26:11>>454 멘토스.... (머엉
율주는 바보야! 내 마음도 모르는 바보! (정신나감 (신고각
>>455 없답니다 허허.... 씁쓸하군요. 땅이나 파야겠어요! 토닥토닥 해주셔요! :0
오랜만...? 인가요? 트리오만 있는 방송은요. 후후 게스트가 있거나 없거나 재밌는건 마찬가지지만요 XD하늘이가 고통받는 강도도 마찬가지! -
462 율주 (43805E+54) 2016. 3. 2. 오전 11:27:16>>461 쳇 먹어랏.오다가 주웠으니까!(사탕던짐)
-
463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28:04>>462 율주가 채은주 배탈나라고 버려진 사탕을 던진다아아아!!(왜곡(왜곡(왜곡
-
464 율주 (43805E+54) 2016. 3. 2. 오전 11:28:59>>463 (새총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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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29:56>>456 허허... (코쓱
언젠간 폭발할 문제니까요! 그나저나 채은이 흑역사 폭로에 채은주까지 부끄러운건 왤까요 히히.... 8v8
>>457 제 사탕도...(부끄
>>458 (빠아아아아아뇌 -
466 율주 (43805E+54) 2016. 3. 2. 오전 11:31:48>>465 어맛...주니까 받는거야!주니까!(수줍수줍)
-
467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31:54>>462율주 츤데레 :D!!!! (야광봉
>>463 ...! 사실 이거 먹고 배탈이 났어요!! 훌쩍! (왜곡(몰아가기
>>465 오타...(부끄 -
468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32:38>>466 후후후... 좋아하는거 다 알아요 (찡긋
-
469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32:51그럼 다갓님. 저 7명중에 중학생 시절의 애는 몇명이나 됩니까?
<dice min=0 max=7> = 3
중학생 3학년 시절에 하늘이가 학년 전체적인 따돌림을 받았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다갓. -
470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33:47초등학교 시절에 3명이고 중학교 시절에 3명이고 고등학교 시절에 1명인가.
뭐야. 이거. 우리 하늘이에게 이런 일이 있을수는 없어!! -
471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33:52심심하니까 다시 독백! 다갓님 뭐 적을까요 :)
<dice min=1 max=4> = 4
1.일상
2. 안 돼 돌아가
3. 시리어스
4. 핑크빛 -
472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34:41>>469-470 하늘이 카사노바 설... :3
>>471 .......? -
473 율주 (43805E+54) 2016. 3. 2. 오전 11:35:05>>467 츤데레가 아닙니다아!
(새총발사로 정의구현)
>>468 (시선회피)
것보다 그래도 세명인데요 죽창을 들고와라!!! -
474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35:41그나저나 따돌림을 받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세명이나...!
혹시 그 세사람 얀데ㄹ......(말잇못 (눈치 -
475 율주 (43805E+54) 2016. 3. 2. 오전 11:35:41다갓님이 핑크빛이 고팠나봅니다...
-
476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37:11>>473 히히 츤데레 맞구만요! (쓰담 (새총맞음 (기절
>>475 ㅠㅠㅠ그러게요... 그나저나 첫사랑 소재도 썼고 또 핑크빛 할만한 소재가 있을까요..? :0 -
477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37:55>>474 >>475 와와 같은 시간에 작성했어요 :0..!! 신기하네요!
-
478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38:38>>476 그래서 제가 분홍빛 쓸때마다 항상 뭘 쓸까 고민하곤 합니다.
아니, 그 전에 하늘이가 저렇게 인기가 있을리가 없잖아! 라기 전에 짝사랑하는 이가 있는데 고백은 지금까지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어! 하늘이 대체 얼마나 철벽을 친거냐! 너 이 자식!
하늘:네가 그렇게 정했잖아!! -
479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39:14>>471 다갓. 핑크빛이라니 무엇을 원하는 것인가요?
<dice min=1 max=3> = 2
1. 첫사랑 얘기 더 풀어보든가
2. 채은이 좋아하는 애 있음? (능글
3. 채은이가 입은 핑크빛 드레스 얘기를 풀어봐라. (그 핑크빛...?!) -
480 율주 (43805E+54) 2016. 3. 2. 오전 11:40:10>>476 엄...곰인형이랑 데이트?
>>477 와아아!!진짜네요! -
481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40:15아..혹시 그거인가?! 다갓님! 하늘이가 중학생때 따돌림을 받게 된 계기나 마찬가지인 그 피해자 여학생인가요?
<dice min=1 max=2> = 1
1.응. 맞아.
2.아니. 그런거 없다. 뭔 생각하냐. 걍 우정임 -
482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40:47졸지에 중학교 떡밥 마지막 스토리가 비극의 이야기로 끝을 맺게 되었다!! (동공지진
-
483 율주 (43805E+54) 2016. 3. 2. 오전 11:41:31허허
(팝콘) -
484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41:44>>479 넹 :>ㅋ...? 나의 다갓이 이렇게 능글맞을 리가 없어!
>>480 오, 오오! 아니면 박살괴수 도토리 입덕 계기라던가? (하이파이브
>>481 드라마다....! :0 :0 -
485 율주 (43805E+54) 2016. 3. 2. 오전 11:42:28>>484 엌ㅋㅋㅋㅋㅋㅋ 박살괴수 도토리ㅋㅋㅋ
-
486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42:31>>483 허허 (나쵸 (허버칩
-
487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44:25역시 다갓. 생각도 못한 드라마를 창조하는 능력자. 다음에 내키면 써봐야지!
-
488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46:02아. 그것보다 나중에 저녁 쯤에 이번주 이벤트인 수련회 이벤트 프롤로그 작성하고 금요일부터 수련회 이벤트 돌입...하게 되면...
음... 이렇게 데이트 일상은 또 소멸하는군! 괜찮아! 다음이 있겠지! -
489 율주 (43805E+54) 2016. 3. 2. 오전 11:46:31>>487 (엄지척
오 거의 다 와간닷 -
490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46:34>>485 열여섯살짜리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박살괴수 도토리 :)! 그런거죠!
-
491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47:47>>487 그 때 저도 불러주세요! :D (어떻게...?
>>488 ㅜㅜ.......(토닥토닥
>>489 힘내요 율주! 플레이플레이 율주!!
-
492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50:29다시 다이스를 굴려봐야지!
다갓, 핑크라면 어떤 핑크를 말하는거죠?
<dice min=1 max=4> = 2
1. 첫사랑
2. 채은이 드레스에 핑크 ★
3. 공주님은 웃는게 제일 예뻐 (...?)
4. 안 돼 돌아가. -
493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50:47>>491 동정하지 마!! 그럼 내가 진짜로 슬픈것 같잖아요!!
도토리해서 떠오른겁니다만 사실 하늘이도...
<dice min=1 max=2> = 2
1.하악. 하악. 도토리쨔앙. 일러가 매우 멋지구나. 내가 그려주마.
2.도토리? 그게 뭔데? 들어본적 없음. 다람쥐가 먹는 그거인가? -
494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51:09그렇다고 합니다.
그 전에 3번 뭐에요?! ㅠㅠㅠㅠ -
495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51:47>>492 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소재로 독백이 나올...까요?
>>493 후후 유행을 잘 모르는 하늘이로군요! :) -
496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52:54>>494 후후 (찡긋
설명충: 하늘주가 예전에 하늘이 목소리 떡밥으로 S성우 분의 목소리가 첨부된 동영상을 올렸는데, 그 대사가 하필 '공주님은 웃는게 제일 예뻐' 대충 이런 내용이었다! -
497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53:01그것보다 웹박수 써보신 분들은 다 알겠지만 여러분들. 몇시에 누가 들어오는지 다 보여요. 그러니까 자꾸 왔다갔다 하지 마라구!!
-
498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전 11:54:12>>497 :0 (주: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서 멍해진 채은주의 표정을 표현한 간결한 이모티콘.)
-
499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55:38
-
500 엄성진 (2178E+54) 2016. 3. 2. 오전 11:56:44성진이의 아싸 기질
<dice min=0 max=100> = 62 -
501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전 11:57:29성진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아싸는 스스로 노력함으로서 다 해결된다고 합니다.
-
502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후 12:00:14아하 그렇군요! 신기해라... :) 누가 만든걸까요 이 웹박수.
그나저나 드레스 소재로는 독백이 안뽑아질것 같네요... 핑크빛은 다음으로 미뤄야지!! :9 다시 다이스 롤!
<dice min=1 max=4> = 3
1. ....
...는 소재가 다 떨어졌다ㅎㅎ... 누가 독백 소재 추천좀 해주셔요. -
503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후 12:00:36성진주 어서 와요 :)
-
504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12:05:14>>502 사실 분홍빛은 관캐가 생길때 제일 잘 써진다고 합니다. 는 왜 난 그 이상의 존재가 있어도 소재가 더는 안 떠오르는거지? 그렇게 많이 쓴것도 아닌데 말이야..(막막
D-1 독백 쓸때는 뭔가 손이 진짜 자연스럽게 움직였는데..
(설명충:D-1독백은 하늘주가 고백 레스 쓰기 바로 전날에 선전포고의 용도로서 썼던 독백이다. 덧붙여서 아무도 신경 안 쓰고 넘어가서 되게 무안했다고 한다. 하다 못해 장본인조차도 덤덤해서, 이거 제대로 전달 안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아무튼 그런 독백이다! 어디에 있는지는 가르쳐주지 않겠다! 이상이다!) -
505 시원주 (3383E+55) 2016. 3. 2. 오후 12:07:43와우! 아는 사람들이 많아요!
-
506 이름 없음 (95209E+53) 2016. 3. 2. 오후 12:08:38
-
507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12:09:04시원주 단비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
508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후 12:10:40시원주 단비주 어서와요 :)
>>504 그 독백 분명 본 기억이 나는데... 어느 판이었지 8ㅁ8 -
509 단비주 (95209E+53) 2016. 3. 2. 오후 12:11:15후후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군요...뭐, 지금은 거의 없는듯 하지만
-
510 단비주 (95209E+53) 2016. 3. 2. 오후 12:12:27아, 맞다 단비선관을 인물관계에 업데이트 시켜놓았습니다! 제 미천한 기억력 때문에 빠진분이 있다면 저의의 죽창으로 찔러주시요
-
511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12:13:06>>510 네. 봤습니다. 하늘이에 대한 평가가... 후후...후후후후...
아무튼 저도 그거 보고 제 선관 인물관계를 조금 바꿔봤어요. -
512 단비주 (95209E+53) 2016. 3. 2. 오후 12:14:27>>511 (도망
-
513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12:15:27>>512 어딜...!! 가라! 하늘몬!!
하늘몬:하늘하늘!!
<dice min=1 max=2> = 2
1.하늘몬은 단비주를 잡는데 성공했다.
2.하늘몬은 단비주를 잡는데 실패하고 근처 전봇대에 부딪혔ㄷ. -
514 채은주 (41069E+59) 2016. 3. 2. 오후 12:15:54>>510 채은이랑은 선관이 없지만 구경하고 와야겠어요! 궁금하니까 :9
-
515 엄성진 (2178E+54) 2016. 3. 2. 오후 12:16:07성진이랑 돌릴 사람
-
516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12:16:43>>508 안 가르쳐줄겁니다. 부끄럽다고요! 물론 저는 한번씩 가서 보긴 합니다만..
>>513 오. 하늘몬. 돌아와. -
517 단비주 (95209E+53) 2016. 3. 2. 오후 12:17:09하늘이 역시 영곸ㅋㅋㅋㅋㅋㅋ
>>515 (솔깃
솔깃솔깃! 돌리고싶다!
>>514 엨ㅋㅋㅋ 잠깐! 으아아앜ㅋㅋ -
518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12:17:38>>515 지금 돌리는건 힘들어서요. 잡담 정도라면 상관없지만요. 문제집 놓고 공부하면서 하고 있어요. 나중에 돌리도록 해요.
-
519 엄성진 (2178E+54) 2016. 3. 2. 오후 12:17:48>>517 선레 ㄱ?
-
520 단비주 (95209E+53) 2016. 3. 2. 오후 12:18:48>>519 다갓을 따르라
<dice min=1 max=2> = 2
1.단
2.엄 -
521 엄성진 (2178E+54) 2016. 3. 2. 오후 12:19:32칰쇼..
-
522 단비주 (95209E+53) 2016. 3. 2. 오후 12:19:37
-
523 율주 (60389E+53) 2016. 3. 2. 오후 12:19:40와우 수련원에 와이파이가 터졐
-
524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12:20:26율주는 돌아오자마자 또 수련회 가야겠네요. 뭐, 호은 학교의 수련회는 널널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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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단비주 (95209E+53) 2016. 3. 2. 오후 12:21:02
-
526 율주 (60389E+53) 2016. 3. 2. 오후 12:22:09캐릭터도 가고 캐릭터주인도 가는 수련회ㅋㅋㄱㅋㅋ
와파 빵빵터짐!심지어 밴도 안걸렸어요 -
527 율주 (60389E+53) 2016. 3. 2. 오후 12:22:18비번
-
528 엄성진 (2178E+54) 2016. 3. 2. 오후 12:22:30무슨 곡을 칠까. 공부하는 애들도 있으니까 잔잔한 곡이 좋겠지. 황혼... 코타로 오시오.
"..."
템포를 떠올리며 줄을 뜯기 시작한다.
http://youtu.be/HKwVu7NF-Kw -
529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12:33:31정말 아무래도 좋은 여담이긴 합니다만.. 하늘이의 핸드폰 벨소리는 이 음악이라고 합니다.
https://youtu.be/BLXcdUrbNZA
그건 그렇고 기타라. 좋은 곡이네요! 쉬는 시간에 치는건가요? -
530 단비주 (95209E+53) 2016. 3. 2. 오후 12:36:31
답래를 쓰는데 애매해서 어떻게 써야할지... 그러게요 구체적인 주변상황이나 뭐 그런것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저거 하나로 10분을 쥐어싸맸.. -
531 엄성진 (2178E+54) 2016. 3. 2. 오후 12:43:47운동장 스탠드에 있고 쉬는시간
-
532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12:46:43>>531 그럼 그걸 레스를 쓸때 표현을 해주세요. 성진주는 머릿속으로 상황이 그려질지도 모르겠지만, 상대는 성진주가 표현을 해주지 않으면 성진주가 어떤 상황을 그리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일상이라는건 혼자서만 펼치는게 아니라 서로가 번갈아가면서 치는 핑퐁같은거잖아요. 다음부터는 구체적인 주변상황등의 묘사도 함께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문이야 뭐 자기 자유긴 한데, 그래도 저것만으로는 수업시간에 치는건지, 밖에서 치는건지, 쉬는시간에 치는건지 알 수가 없으니까요. -
533 단비-성진 (95209E+53) 2016. 3. 2. 오후 12:51:23요즘 꽤나 스트레스를 받아 쉬는시간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운동장을 전력질주로 뛰고있었다. 마음같아서는 소리라도 크게 지르고 싶었지만 폐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참았다. 그렇게 뛰던와중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기타소리다.
소리를 들은 나는 움직임이 점점 느려지더니 결국 기타를 치는 사람앞에서 움직임을 멈추게 되었다.
노랫가락을 따라 살짝 리듬을 타다가 정신이 든 나는 일단은 고개를 숙이고 사과부터 했다.
"아, 미, 미안... 요. 노랫소리가 좋아서 잠깐 지켜보고있었어... 요."
상대방의 나이를 잘 모르기에 말끝마다 요를 붙였다. 누구지? 전학생인가? 고등부려나? -
534 엄성진 (2178E+54) 2016. 3. 2. 오후 12:51:35>>532 기타
-
535 엄성진 (2178E+54) 2016. 3. 2. 오후 12:51:40>>532 네
-
536 단비-성진 (95209E+53) 2016. 3. 2. 오후 12:54:50
-
537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12:56:35>>536 호은 학교 남캐들 대다수가 사실 꽤나 상위권 클래스라서.. 그저 하늘이는 웁니다.(주르륵
-
538 엄성진 (2178E+54) 2016. 3. 2. 오후 12:58:22"좋았다면 다행이네."
거대한 체구의 그는 자신에게 그늘을 만들어주었다.
이내 내게 말을 걸며 앉았다.
기타를 잠깐 놔두고 피크만 손에 쥐었다.
"고등부에선 못봤던 것 같은데. 중등분가."
고등부가 아니니까 저 체구에 초등부는 아니겠지.
중등부인가. -
539 이름 없음 (95209E+53) 2016. 3. 2. 오후 12:58:31>>537 괜찮아! 율이가 있어!
성진이 피지컬은 어떤지 궁금하다! 피지컬... 피지컬을 보자! -
540 엄성진 (2178E+54) 2016. 3. 2. 오후 12:59:04이름칸 깜빡했다
벌써 두번이나 찍혔군 -
541 율주 (60389E+53) 2016. 3. 2. 오후 1:01:35맞아요 율이가 있어!
-
542 엄성진 (2178E+54) 2016. 3. 2. 오후 1:02:05성진이가 하는 운동은 없져영
-
543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1:02:07>>539 초등학생과 비교가 되는것 자체가 너무 슬프잖아요!! ㅠㅠㅠㅠ
-
544 단비-성진 (95209E+53) 2016. 3. 2. 오후 1:05:28"아하하하."
멋쩍게 머리를 긁적이며 웃다가 상대방이 하는 말을 듣고는 확신을 가졌다. 고등부다.
잠깐만, 내가 큰 건 알겠는데 어째서 여기 고등부에는 나보다 큰 사람이 한 명도 없는거야? 이번에도 그렇고! 다들! 그나마 나랑 키가 비슷한 사람인 태민이 형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그 형 나보다 키가 작다고!
중등부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고등부죠? 그보다 기타 잘 치시네요."
아직까지는 좀 어색한 기분을 감출 수 없는 건 사실이다. 만나자마자 오랜 친구를 만났다는 듯이 들이대는 사람이 이상한 거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여기서 계속 서 있는건 뻘쭘하고 그렇다고 돌아가자니 찝찝한 기분이 들어 기타 실력에 대해 물어보았다.
"기타 배운 적 있어요?"
사실 음악에는 크게 흥미가 있는건 아니지만 유난히 우리학교에 음악을 하는 학생이 많아서 해보는 소리다. -
545 율주 (60389E+53) 2016. 3. 2. 오후 1:06:54단비야 네가 많이 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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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단비-성진 (95209E+53) 2016. 3. 2. 오후 1:09:27사실 하늘<율<성진이라던가!?
성진이는 하는 운동이 없지만... 다른쪽으로 사기캐일 것 같다! 브레인이라던가?!
그런고로 단비의 피지컬 수치를 재봤습니다.
<dice min=1 max=10> = 7
1. 하늘이
2. 일반인
3. 운동 하는사람
4. 철인
5. 저그
6. 프로토스
7. 미친 거 아니야?
8. 이제는 해탈의 경지에 다다랐습니다.
9. 태민이.
10. 경고, 10등급 피지오닉 파가 감지되었습니다. 비글왕이 접근중입니다. -
547 단비-성진 (95209E+53) 2016. 3. 2. 오후 1:09:56단비 피지컬 수치는 미쳤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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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단비-성진 (95209E+53) 2016. 3. 2. 오후 1:11:36>>545
단비: 180이 16살 평균 아니야?
단비주: 거기는 어느나라 얘기니? 거인국이니? -
549 엄성진 (2178E+54) 2016. 3. 2. 오후 1:12:20"어, 고등부다."
어제도 이 애 만큼 떡대에 비슷한 신장을 가졌던 애가 있었는데. 태민 이였던가.
딱 봐도 라이벌 구도가 보였다.
하지만 이런 라이벌 구도는 나이가 더 어린쪽이 더 잠재적 기능의 확률이.. 집어치우자.
"아직까지 내 주위에 나보다 통기타 잘치는 사람은 못봤어."
방금 친 곳은 쉬운 곡이긴 하지만 배우려면 좀 배우다가 치는 경우기 때문에.
"1년도 채 안되서 배우다가 독학한거야."
나름 내세우고 자부하는 것 중 하나다.
것들 중에 하나라 하기엔 내세울게 하나밖에 없지만.
다른 곡도 좀 쳐볼까. -
550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1:12:32>>548 하늘:그 입 다물어!! 따..딱히 분하다거나 그런건 아니니까 착각하지마!! (고등부 남자 최단신(174cm(울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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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엄성진 (2178E+54) 2016. 3. 2. 오후 1:13:01다이스로 운만 좋으면 성진이도 피지컬 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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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단비-성진 (95209E+53) 2016. 3. 2. 오후 1:19:25아직까지도 자신 주위에 자기보다 통기타를 잘 치는 사람이 없다고 말하자 왠지모를 존경심에 박수가 나왔다.
이어 내 물음에 1년도 안된 채 독학하다가 배웠다고 말을하자 내심 이 사람 숨겨진 천재가 아닌가하고 생각했다.
나는 주변에 게임괴수들이 많다. 그만큼 나보다 못하는 사람도 많지만, 2살이나 어린 동생이랑 게임하면 10의 7은 항상 진다. 어린 여동생한테! 키 140cm 짜리한테!
키 얘기는 뜨거운 시선이 느껴지므로 그만하도록 하겠다.
"여기 밴드부 있는건 알아요?"
노린건 아니지만 기타를 잘치길래 자동적으로 나온 소리였다. 태민이 형이 부장을 맡고있기는 한데... 보다는 태민이 형이 밴드부를 만들줄은 생각도 못했다.
"태민이 형이 부장인데... 아, 고등부면 태민이형 이미 알려나?"
살짝 어색하지만 웃어보였다.
계속 서있자니 슬슬 불편해져 상대방이 앉아있는 자리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맞다. 이름을 못 물어봤네요. 저는 백단비라고 해요. 16살."
워낙 유명해서 들어봤으려나? 하하하! .... 농담이다.
//안타깝지만 태민이의 라이벌은 현우라는 등산왕이 있습니다. -
553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1:20:10>>551 반대로 말하면 상당히 체력저질이....라기 전에 나 저 위의 선택지 이제야 봤는데 1번 하늘이 뭡니까?! 하늘이는 일반인 이하의 체력이냐!!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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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엄성진 (2178E+54) 2016. 3. 2. 오후 1:27:45기만자 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사실이다.
여태 살며 자신보다 잘치는 사람은 보지 못했고 선생이란 사람이 방과후에 농땡이만 피다가 수업이 끝났기때문에 기타값이 아까워서 그저 독학했다.
"아, 걔. 어제 봤어."
"난 혼자가 좋아, 동아리는.. 수준을 보고 들어갈지도."
이 곡은 유명하지. 봄만 되면 히트치는 곡이니까. 근데 그걸 왜 6월에 치냐고? 유명하니까. 벚x엔딩.
"엄성진, 17살."
소녀소녀한 이름치고는 이미지가 다르다만.
그는 또 다시 줄을 뜯는다. -
555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1:32:38그럼 전 공부하다가 뜨거워진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 잠깐 산책 좀 하다가 오겠습니다. 나중에 또 봐요!
-
556 시원주 (13351E+57) 2016. 3. 2. 오후 1:41:00잠깐 갱신입니다. 심심하기에 저도 시원이의 피지컬 지수를 재보죠.
<dice min=1 max=10> = 5
1. 하늘이
2. 일반인
3. 운동 하는사람
4. 철인
5. 저그
6. 프로토스
7. 미친 거 아니야?
8. 이제는 해탈의 경지에 다다랐습니다.
9. 태민이.
10. 경고, 10등급 피지오닉 파가 감지되었습니다. 비글왕이 접근중입니다. -
557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1:42:32<dice min=1 max=10> = 6
심심하다! -
558 단비-성진 (95209E+53) 2016. 3. 2. 오후 1:47:14"아."
태민이 형을 본 적 있다는 사실에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동아리에 들어갈 생각이 없다는 말에 잠깐 의아해 하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아싸구나.
이름을 듣고는 성진이 형이 치는 기타곡을 듣다가 문득 익숙한 멜로디가 들려와 고개를 성진이 형쪽으로 돌린다.
이것은 좀비엔딩이 아닌가!
"이 노래.. 벚꽃엔딩이죠? 그 좀비라고 불리는 무시무시한..."
매년 봄만되면 인기차트에 올라오는 그런 무시무시한 노래다. 하지만 지금은 6월. 전혀 맞지않는 노래다.
그나저나 밴드부 수준이라... 그냥 취미로 하는 사람들 모임인데 안 맞을지도?
"아, 허리아퍼.."
지난번 누나에게 날라차기를 당한적이 있다. 그 때 당한 허리의 통증이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었던 것이다. 파스도 붙이고 별거 다 해봤는데.
//악! 늦어서 미안합니다 ㅠㅠ 암튼 하늘주 다녀와요! -
559 단비-성진 (95209E+53) 2016. 3. 2. 오후 1:48:35
-
560 시원주 (12466E+55) 2016. 3. 2. 오후 1:55:22
-
561 단비-성진 (95209E+53) 2016. 3. 2. 오후 2:03:55>>560 엌ㅋㅋㅋㅋ 왠지 단비랑 엄청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더니 내가 옳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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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2:08:46"누구한테 맞고 다니는거 아니야? 그 몸집으로."
허리를 부여잡는다. 누구한테 미들킥이라도 맞은건가. 갈비뼈 밑단이 날라갔을수도.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니 테크닉을 마구 부린 그는 손가락 끝이 시뻘개졌다.
두곡 쳤으니 이제 들어가봐야 할땐가. 확실히 책은 읽다보면 글자의 구성단계가 더 흥미로워 보일 정도다.
기타로 만족해.
"다음 쉬는시간에 볼까."
딱히 의문문은 아니지만서도.
하암- 하품 두번째.
밥타임 지났다. 점심 후엔 자야 제 맛.
그는 자리를 뜬다. -
563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2:09:17아 또 이름칸 까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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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2:09:46으...으@!ㅇㄴㅁㅇㄴㅁ인멩[ㅣ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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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세진주 (53973E+60) 2016. 3. 2. 오후 2:27:17세진 갱. 다들 좋은 아침! (오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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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2:27:42갱신.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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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세진주 (53973E+60) 2016. 3. 2. 오후 2:29:45어서오세요 다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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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태양주 (34041E+56) 2016. 3. 2. 오후 4:05:53위키에 이미지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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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하늘주 ◆zD4Kt73Qyw (1885E+52) 2016. 3. 2. 오후 5:00:27목욕탕과 덤으로 잠깐 병원에 갔다온 하늘주가 갱신할게요. 좀 있다가 집에 가겠지만, 지금은 모바일로 접속!
-
570 하늘주 ◆zD4Kt73Qyw (1885E+52) 2016. 3. 2. 오후 5:07:32그럼 집에가서 가볍게 사람들 올때까지 일상이나 써볼까요. 뭘 쓸까?
<dice min=1 max=4> = 2
1.일상계
2.분홍계
3.중학생 스토리
4.어린시절
5.쓰지마 인마
느낌은 4번걸릴삘이다만..과연 -
571 하늘주 ◆zD4Kt73Qyw (1885E+52) 2016. 3. 2. 오후 5:08:22.........여기 다갓님은 왜 이리 분홍빛을 좋아하는거죠? 나 빼고 던지기만 하면 분홍이여!
-
572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11:09린비주 집에서 갱신해요!
-
573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5:13:50... 진짜 일이 많기는 많네요. (녹초
-
574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14:47다혜주ㅠㅠㅠㅠㅠㅠ (안마
-
575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5:15:35>>574 ㅎㅎ... (해탈
-
576 서희주 (62453E+56) 2016. 3. 2. 오후 5:15:49밤샘각인 서희주 갱신하고 갑니다.
다갓. 요즘 들어 핑크가 고프신 모냥인데 서희의 핑크도 원하시나요.
<dice min=1 max=3> = 2
1 써보거라
2 있지도 않으면서 무슨. 다른 거 써
3 걍 쓰지마 질렸어 -
577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16:24서희주 왜 밤샘.... 어서오세요!
-
578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16:38>>575 (오열
-
579 서희주 (62453E+56) 2016. 3. 2. 오후 5:17:08그래요? 그럼 뭐?
<dice min=1 max=4> = 2
1. 과거 떡밥
2. 일상적인 놈
3. 마음이 바뀌었으니 핑크를 써라.
4. 마음이 바뀌었으니 그냥 쓰지마. -
580 서희주 (62453E+56) 2016. 3. 2. 오후 5:18:21>>577 그것은 진짜 직장일도 아닌 직장일 시뮬레이션으로 인해...☆
>>579 네이. 괭이 데꼬 오는 거 쓰믄 딱이겄네. -
581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5:18:42안타깝지만 다혜의 핑크는 레어라서요. 그쵸 다갓?
<dice min=1 max=2> = 1
1. 응
2. 아니? 독백이나 쓰거라. -
582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18:53>>580 ....!!
-
583 율주 (88863E+59) 2016. 3. 2. 오후 5:19:32(집으로 보내달라)
-
584 서희주 (62453E+56) 2016. 3. 2. 오후 5:20:36>>582 물론 맘마 먹고 작업 들어갈 거니 잠시 잡담모드로 드갑니데이.
>>583 2222222 -
585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5:21:47서희주 율주 어스와영~
-
586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5:25:35<dice min=1 max=5> = 4
1.일상계
2.분홍계
3.중학생 스토리
4.어린시절
5.쓰지마 인마 -
587 서희주 (57402E+60) 2016. 3. 2. 오후 5:25:53안냐세요 녀러분!
만일 진짜 다갓이 핑크를 고르셨으면 인터뷰식으로 서희의 연애관이나 첫사랑 얘기가 나왔...을지도... (전자는 연애관을 빙자한 모 영화의 주인공 비난(?! -
588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26:56율주, 성진주 어서오세요!
-
589 서희주 (57402E+60) 2016. 3. 2. 오후 5:27:49어서와요 율주 성진주!
-
590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28:22호기심에 돌려보는 지금까지 린비를 좋아했던 사람의 수. 지만 하늘이는 일단 뺄게요. 일단 설정상 린비를 좋아했던 아이가 없었을텐데 (흐릿
<dice min=0 max=10> = 4 -
591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28:59(동공지진
4명.... 초등학생들끼리 좋아하는건 뭐. (무미건조 -
592 혜연주 (22511E+58) 2016. 3. 2. 오후 5:29:40좋아했던 사람수 릴레이의 인기에 편승해서...
<dice min=0 max=10> = 2 -
593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5:29:55어라...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와 계셨네요? 모바일 보면서 올걸 그랬나? 아무트 하늘주가 컴 갱신이에요. 다들 하이하이!
-
594 혜연주 (22511E+58) 2016. 3. 2. 오후 5:30:08너무 적은데...? 리트라이!
<dice min=0 max=10> = 3 -
595 혜연주 (22511E+58) 2016. 3. 2. 오후 5:30:34(쿠궁
마,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dice min=0 max=10> = 4 -
596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5:30:40>>594 수가 적다고 리트라이가 어디있어!! 과거를 바꾸려들다니! (상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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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5:30:46다혜가 서울 중학교 때 고백 받은 횟수ㄴ...
<dice min=1 max=100> = 61 -
598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30:47하늘주 어서오세요! 하늘이 인기남이었다면서요?
-
599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5:30:59다들..
<dice min=0 max=10> = 7 -
600 혜연주 (22511E+58) 2016. 3. 2. 오후 5:31:02...다갓아 숫자놀이하니? 혜연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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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5:31:05>>597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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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31:07>>597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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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5:31:16>>586 그보다 성진주는 왜 저걸...? (동공지진) 독백 쓰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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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서희주 (57402E+60) 2016. 3. 2. 오후 5:31:20하이하이입니다요
(궁금
<dice min=0 max=10> = 4 -
605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31:29>>599 성진이 인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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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혜연주 (22511E+58) 2016. 3. 2. 오후 5:31:32아니 어떻게 2,3,4 순서대로 나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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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31:56서희 인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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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5:32:01>>598 그 인기남 마음 뺏어간게 린비라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하늘이는 고백 들은적 한번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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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5:32:08>>603 심심해서요.. (새벽에 봤던 이유라면 기분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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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5:32:14>>602 61번이나 고백을 받았는데 다혜가 가 걷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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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혜연주 (22511E+58) 2016. 3. 2. 오후 5:32:15<dice min=0 max=10> = 0
이번에 5나오면 복권 사러갑니다 -
612 서희주 (57402E+60) 2016. 3. 2. 오후 5:32:27다혜와 성진이는 마성의 남녀군요!
그나저나 서희 의외로 넷... -
613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5:32:30응~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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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혜연주 (22511E+58) 2016. 3. 2. 오후 5:33:12혜연이가 고백받은 횟수!
<dice min=1 max=150> = 103 -
615 서희주 (57402E+60) 2016. 3. 2. 오후 5:33:15>>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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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5:33:48>>614 뭐야 범위갘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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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33:51>>608 린비는 인기가 없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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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혜연주 (22511E+58) 2016. 3. 2. 오후 5:34:01...혜연이의 이노센트 프렌들리 철벽에 쓰러져간 103명의 남성 동지들에게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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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34:14그저 하늘이의 취향을 저격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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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5:34:43음. 이 쯤레서 돌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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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5:35:02어 키보드가 이상하다. 아닌가? (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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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태양주 (34041E+56) 2016. 3. 2. 오후 5:35:08태양이가 고백받은 횟수는?
<dice min=0 max=10> = 2 -
623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5:35:11>>618 혜연이를 짝사랑 한 애가 4명인데 고백 횟수는 103번이요? 집념 너무 강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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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5:35:19>>620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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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35:38린비는 설정상 고백을 받은적이 없으니, 돌린다면 고백을 하려하다 포기했거나 했지만 린비가 고백인지 몰랐던 사람의 수라고 해야겠네요. 사실 여자에게도 고백을 받은적이.... (아님 (헛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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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5:35:45>>620 성진주가 심심하다고 했는데 둘이서 돌려보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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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서희주 (36775E+56) 2016. 3. 2. 오후 5:36:04서희주는 패스. 사유는 >>580!
어디...
<dice min=1 max=150> = 65 -
628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5:36:11태양이는 귀여운데 왜 2명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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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36:29태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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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5:36:45성진이를 좋아할 여자애는 있을지 모르지만 고백 받아본 적은 유치원때말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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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혜연주 (22511E+58) 2016. 3. 2. 오후 5:36:45>>623 짝사랑은 고백 못한사람에 포함을...(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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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서희주 (36775E+56) 2016. 3. 2. 오후 5:37:07어서와요 태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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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5:37:11이 사람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ce min=1 max=200> = 81 -
634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5:37:17이 사람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ce min=1 max=200> = 79 -
635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5:37:43아무튼 태양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630 그거 제가 호은 학교 초기에 계속 말한건데 다 쓰잘대기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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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5:38:06엇. 2번 써졌어... (당황
>>624 <dice min=1 max=2> = 1
1.다
2.성 -
637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5:38:12>>635 현재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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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태양주 (34041E+56) 2016. 3. 2. 오후 5:38:13다들 범위가 무지하게 넓어!(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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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38:35고백을 하려하다 포기했거나 했지만 린비가 고백인지 몰랐던 사람의 수. 그나저나 초등학생때와 중학생 때겠네요. 초등학생때는 아이들이랑 안친해서 없었을 거 같은데...
<dice min=0 max=100> = 93
애초에 이게 뭔 상관인가요. 린비 남자친구는 이미 하늘이인데! -
640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5:39:16애초에 이게 뭔 상관인가요. 린비 남자친구는 이미 하늘이인데!
이 문장을 보고 남자친구가 하늘에 있다는 줄... -
641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39:31>>638 태양주도 한번 돌려보시죠☆
>>639 (흐릿 -
642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5:39:44뭐... 일단 기본 포지션이 사기캐인 애가 다혜니까요. 어떻게든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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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5:39:56>>640 졸지에 하늘이가 하늘에 가다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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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5:40:17>>643 (눈비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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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40:24>>640 ㅋㄱㅋㅋㅋㅋㅋㅋㅋ그럼 하늘아 하늘은 살만하니 하늘아이거입니까.!?!?!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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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5:40:55다들 해보니까 심심하니 저도 살짝.. 뭐, 보나마나 적을거야.
<dice min=0 max=100> = 95 -
647 율주 (60602E+58) 2016. 3. 2. 오후 5:41:14
<dice min=0 max=150> = 144
율이는 미래에 받을 고백 횟수우
미 래! -
648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5:41:22>>646
.....졸지에 하늘이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초둔탱이가 되버리고 말았다! 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49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41:48>>646 ......린비야 너 진짜 꼬시기 잘하는구나.
린비 : ????? -
650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42:06>>647 역시 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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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율주 (60602E+58) 2016. 3. 2. 오후 5:42:12다갓님 이런거만 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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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태양주 (59025E+57) 2016. 3. 2. 오후 5:43:42>>647 역시 율이는 하렘을 차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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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5:44:58과거, 다혜를 짝사랑한 남자는 몇 명?
<dice min=1 max=150> = 51
고백받고 찬 횟수는?
<dice min=1 max=150> = 48 -
654 태양주 (34041E+56) 2016. 3. 2. 오후 5:45:04>>641 학원가야할 시간이 10분 남아서 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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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율주 (88863E+59) 2016. 3. 2. 오후 5:45:36어째서 반응이 역시~ 인건가여(동공박살)
이게 다 다갓님이 무식하게 큰 숫자를 줘서 이런거야!!! -
656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5:45:43다갓님... 나중에 다시 설정 짜서 위키에 넣어야지. (명령어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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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5:46:23여자애A;저기, 하늘아. 나 요즘 계속 네 생각만 나. 왜 이러는걸까?
하늘:......기억은 잘 안 나는데 내가 너에게 뭐 크게 상처준거 있냐? 안 잊혀질 정도로? 기억 안니니까 말해보던지.
뭐 이런 느낌이었으려나... -
658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47:19솔직히 린비 입장에서는.
린비 : 나는 고백 받은적이 없잖아. 그 나는 여자친구보다는 여사친으로서 더 좋은 사람이라고할까? 솔직히 여성적으로의 매력은 없다고할까. 어차피 이미 남자친구가 있는 사람으로서는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
659 율주 (88863E+59) 2016. 3. 2. 오후 5:47:51에잇 고백횟수는 144번!
그럼 율이를 짝사랑하던 여자애들은?!
<dice min=0 max=150> = 0 -
660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47:55>>657 하늘아....!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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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5:48:12>>659 와.. 복권 사세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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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48:13>>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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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율주 (88863E+59) 2016. 3. 2. 오후 5:48:23이게 제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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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5:48:49>>659 저건 복권이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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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49:12율주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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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율주 (80024E+53) 2016. 3. 2. 오후 5:50:07근데 고백수가 144번인데 사람수가 0명인건 무서우니 다시 돌릴래여
유령고백 ㅎㄷㄷ
<dice min=0 max=150> = 71 -
667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51:14음, 고백횟수 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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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5:51:18>>658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없다는 소리 하지 말라구요! 약 한달을 앓게 된 내가 뭐가 돼!!(상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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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5:54:06>>666 71명이서 144번 고백이라고 하면 1인당 2명..
근데 하늘이는 고백횟수가 95번인데 짝사랑했다는 애가 7명. 음.. 린비는 빼고 6명.. 6명이서 95번.
.......이미 초둔탱이의 수준이 아닌데. 이건. -
670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54:14>>668 나도 같이 하늘이 앓았거든요?! (상엎) 뭐 린비의 매력은 소녀소녀 여성여성 이것보다는 편안함과 당돌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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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55:18>>669 린비 : ....음... 왠지 미안해지는 기분이네. 인기 많았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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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이다혜 (72549E+57) 2016. 3. 2. 오후 5:55:23쉬는 날 오후,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공원. 제일 구속에 있는 그늘진 큰 나무 밑 벤치에 앉아있다. 빨간 나그랑티, 연청 반바지를 입고는 무릎에 악보 파일을 올려 흝어보고 있다. 손에는 얼음을 넣은 초코칩을 위에 올린 미숫가루를 들고 있다.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꽤나 기분이 좋다.
사실 컨디션 난조라 기분이 졀로 좋지 않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자 일부러 한적한 곳을 골랐다. 가끔은 이렇게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 시선을 하늘에서 오선에 그려져 있는 음표로 옮기며 미숫가루를 한 모금 마신다. 얼음이 살짝 부셔서 같이 딸려 들어온다. 그럴 때 마다 와작와작 씹어준다. 시원함이 입 안에 감돈다.
(곡: https://youtu.be/LNTJyUeEL-c) -
673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5:55:53<dice min=1 max=100> = 65
혹시나 해서 해보는 아라를 좋아했던 학생들
<dice min=1 max=100> = 30
그리고 그중 아라에게 고백했던 학생들
<dice min=0 max=1> = 0
그래서 아라는 그 사람들을 전부 차버렸습니까
0 응.
1 글쎄다. -
674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55:54사실 하늘이 알고 모른척 한건 아닌가요?!
-
675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5:56:21역시 아라입니다. 가차없지.
-
676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5:57:02아라주 어서오세요!
아라 스고이... -
677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5:58:23다혜가 고백을 차버린다면...
남학생A: 다혜야... 나 널 좋아해. 우리 사귀면 안될까...?
다혜: 미안하지만, 날 널 좋아하지 않아. 날 좋아해주는건 고맙지만 마음만 받을게.
여기에다가 미소를 짓는 것 까지 포함이려나... (후비적 -
678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5:58:24누가 제 캐 아니랄까봐 받은 고백 다 걷어차네요. 굴러온 복을 걷어차다니.
것보다 다들 반갑습니다 :0 오늘은 야자가 없어요. -
679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5:58:46>>673 이 와중에 오신 아라주 하이하이에요! 그것보다 아라 되게 잔인해!! ㅠㅠㅠㅠ
>>674
하늘:그것은 말이지...
<dice min=1 max=2> = 2
1.사실 알고 있었지만.. 내키지 않아서.
2.진짜 맹세코 몰랐어. 정말로.
다갓 여기서 1번 뜨면 캐붕인거 아시죠? 하늘이 초기에 고백 받은적 없고 그런거와는 자신이 연이 멀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구요오오!! -
680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5:59:15아라주 어서오ㅓ요
-
681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00:56<dice min=0 max=1> = 1
다갓 아라가 누굴 이성적으로 좋아하긴 했나요
0 응.
1 글쎄다? -
682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6:01:10>>677 (절레절레
>>678 오오 야자가 없으시군요!
>>679 하늘아.... (아련
린비는 그냥 고백을 받아본적이 없다는 설정이에요. 일단 린비 과거에 그 까칠한 애가 고백을 받았을리가. -
683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6:01:39>>681 글쎄다...
-
684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6:01:54이사 올때 옷을 다 버렸던가.. 남아있는게 이 슬렉스 바지랑 청남방밖에 없잖아. 둘다 긴발 긴바지지만 소매야 롤업하면 되고 나무 그늘아래 있으면 꽤나 시원하겠지. 기타도 챙겼고. 역시 공원만큼 운치 있으면서 눈치도 딱히 안보이는 곳이 없단 말이지.
열심히 콧노래까지 동반해 도착하자 이미 그늘 밑 벤치는 어느 한 여자가 앉아있었다. 포스가 남다르다. 영애의 기분.
반대편에 앉아 무릎을 깍지껴 꼬곤 줄을 한번 흝어 음색을 살핀다. 다음 조율.
치는 와중에도 그녀를 힐끔힐끔 쳐다본다.
"큼..."
더워.. -
685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01:57진짜 가차없네요......
현우주 답레는 어제 썼어야 했는데 몸살크리때문에 바로 컴퓨터를 껐습니다. 아침부터 좋지 않았는데 결국 터졌네요. 물론 지금은 허리만 아픕니다. -
686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02:42>>682 오늘만 이렇습니다. 내일부턴 계속 야자에요. 월화수목금금일. 다행히도 일요자율은 한정된 인원만이 가능해서 빠질수 있었네요.
-
687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04:14아라주..ㅠㅠㅠㅠ 고3이시잖아요. 벌써부터 그렇게 몸이 안 좋으면 큰일나요. 진짜로.
앞으로 약 9달정도는 힘내셔야하는데 벌써부터 그러시면 어쩌나요. 컨디션 조절 잘 하세요. 정말. 사실 대학을 다 떠나서, 그 시기가 가장 몸이 피곤해지고 힘든 시기에 진짜 한순간에 훅가기 쉽습니다. 정말로요. -
688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6:04:24>>686 고생하시네요..... :0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병원도 가시고요.
-
689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04:28<dice min=0 max=2> = 2
다갓 그럼 지금 아라가 이성적으로 보는 사람은 있습니까
0 응.
1 글쎄다?
2 일단 아라가 이성애자는 맞는지부터 생각해보렴. -
690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6:04:30성진이가 고백을 찼다면...
여자애A:성진아, 좋아하는 여자애 있어?
엄성진:(내가 ㅇㅇㅇ을 좋아해 라고 말하는 순간 그 아이와 함께 날 학교생활을 사장시켜 버릴거야.
엄성진: 아니 난 외계인이 좋아. -
691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6:05:04>>689 설마 무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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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세진주 (53973E+60) 2016. 3. 2. 오후 6:05:11일상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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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6:05:22아~ 정말로 외계인은 최고야!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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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6:05:36>>690 기ㅋㅋㅋㅋㅋㅣㄱㅋㅋㅋㅋㅋㅋㄱㄴ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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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6:05:59세진주 어서오세요! 저는 조금 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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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별니미 >ㅁ<★☆ (159E+55) 2016. 3. 2. 오후 6:06:27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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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06:33>>690 성진아.. ㅠㅠㅠㅠㅠㅠㅠ 호은 학교엔 그런거 없어! 그리고 세진주가 일상을 구하시나요? 제가 해도 상관은 없을듯 하지만, 린비주도 있고 해서 일단 전 지금은 보류로 할게요. 킵해둔게 있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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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07:12별주 하이하이에요!! 그건 그렇고 린비주가 쉰다고 하면 10분 정도 기다려보고 돌릴 이가 없으면 제가 돌리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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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이다혜-엄성진 (72549E+57) 2016. 3. 2. 오후 6:07:18"..."
어느 남학생이 와서 반대편 벤치에 앉았다. 기타 치는 사람인가. 악보의 음표를 따라 눈을 도르륵 굴리다가 성진을 한 번 쳐다본다.
계속 자신을 흘긋 쳐다보는 시선이 내키지 않았는지 조금 날카로워진 눈매로 쳐다보며 입을 연다.
"죄송한데, 제 얼굴에 뭐 묻었나요?"
아, 초면인데 이게 뭐야. 목소리는 여전히 부드러웠지만 컨디션이 안 좋다는게 드러났다. 그가 내는 기타의 소리는 아름다웠지만 악보를 보고 집중 해야할 그녀에게는 그저 시끄러운 소리로 들릴 뿐이다.
지끈거리는 머리를 몇 번 누른 뒤 미숫가루를 몇 모금 마신다. -
700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6:07:19>>697 호은학교가 아니라 전학오기전 학교라는 if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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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6:08:16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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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08:45세상에 마상에(...) LGBT 다이스를 굴려야 할지 의문이에요. 일단 딱 잘라 말하자면 무성애자는 아닙니다.
>>687 다리에 쥐가 잘 나긴 한데 근육통이 정말 심하게 든건 최근 한달동안 처음이었네요. 한동안 밤을 안새거나 하면 나아질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살면서 한번도 독감 걸려본 적 없을 정도로 그리 심하게 아파본 적은 없었어요.
>>688 병원... 이제 갈 시간도 없네요. 토자를 뺀다면 모를까. -
703 금비주 (68612E+55) 2016. 3. 2. 오후 6:09:00갱신! 어쩐지 오랜만인 것 같아 :3c.. 며칠 안 지난 거 같은데!
-
704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09:21세진주, 별주 두분 모두 어서오세요.
-
705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09:30금비주도 어서오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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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09:45금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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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세진주 (53973E+60) 2016. 3. 2. 오후 6:10:17별주 금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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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6:11:13이럴땐 픽업 아티스트는 뭐라할까. 이성이 접근해 제 얼굴에 뭐 묻었나요? 라고 한다면 말이다.
바보야! 잘생김이 묻었다해! 아니지.. 그건 아니지..
"..."
기타의 넥을 부여잡고 고갤 떨궜다. 왜 하필 이럴때 안쓰고 온거냐. 내 블랙 라코x테 군모!
기타를 치면서 시선 둘 곳이 없어서 이리저리 눈을 굴리다가 이런 꼴이..
"엄..음.. 그 혼합잡곡물이 엄청 맛있어 보이길래요 하..하.."
검지와 엄지로 스트링 하나를 잡고 부들부들 떨고있다.
그딴 대사 왜 친거야. -
709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11:20<dice min=0 max=2> = 1
다갓 지금 엄청 혼란스러워서 그런데 아라 이성애자 맞죠?
0 응.
1 그렇게 보이니 ?
2 사실 성별은 상관이 없어 -
710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11:50다이스의 신이시여 이렇게 캐붕을 내시면 곤란한데, 어찌 아라에게 이런 시련을 내리시나이까...
-
711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11:52그것보다 왜 평일인데!! 그것도 다 개학했는데!! 이제 학기 중인데!! 또 새로운 판을 만들 걱정을 해야만 하는거지?(동공대지진
다갓. 다음 0레스 누구로 할까요?!
<dice min=1 max=7> = 5
<dice min=1 max=6> = 3
1.아라
2.금비
3.린비
4.세진
5.다혜
6.성진
7.별 -
712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12:06((예상치못한 다이스의 커밍아웃에 아라주는 혼란에 빠졌다))
-
713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13:07뭐? 다혜하고 린비라고? 이 둘의 조합으로 나올만한건 지금은 하나밖에 안 떠오르는데.
-
714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6:13:44>>713 (기대
-
715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13:55주제는 피아노 어떠신가요. 둘의 공통되는 키워드가 음악이니까요.
-
716 서희주 (36775E+56) 2016. 3. 2. 오후 6:14:38다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서희주는 밤샘각이므로 잡담 스위치만 켜둡니다.
서희의 고백 차기
남초딩: 좋아해! (안 진지
서희: 어 그러니 고마워(소울리스
남초딩: 좋아해! (진지
서희: 거절할게. 이유는 너희 부모님한테 나랑 사귄다고 하면 알거야. -
717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14:59>>715 괜찮은 아이디어로군요. 일단 생각은 해볼게요. 그러고로 세진주. 이리 오시죠. 이 하늘주가 돌리도록 하지.
-
718 태양주 (94451E+61) 2016. 3. 2. 오후 6:15:02>>711 어째서 태양이는 없나욧!
(역시 몰폰은 최고야!) -
719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15:28서희주 하이하이에요! 그 전에 남초딩 당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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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16:09>>718 태양주 지금 나가고 없는줄 알았어요!! 미안해요! 0레스 다이스는 그 자리에 있는 이들로만 하기에!! (울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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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세진주 (53973E+60) 2016. 3. 2. 오후 6:16:14>>717 역시 고생하시네요 하늘캡틴!
돌려요! 선레는 제가 가져올게요! -
722 금비주 (68612E+55) 2016. 3. 2. 오후 6:17:22전국의 고3 화이팅! ^-^)9
나중에 다시 오게따! -
723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6:17:44다혜 조만간 바리스타 자격증 딸겁니다.
커피 내리는 거 배워서 카페를 차리게 시켜야지... 차+음료+커피류 로요. 뭐, 다혜는 커피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도전하고 싶다는게 다혜의 입장...
그보다 다혜 스킨스쿠버도 잘했었지...? (동공지진 -
724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17:44>>722 우리 스레 귀요미 금비주도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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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17:52학생 : (이러이러한 내용을 읊은뒤 볼을 붉히며) 좋아해. 아라야.
아라 : (생긋 웃으며) 그래, 나도 네가 '''친구로서''' 좋아.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자.
>>716 서희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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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서희주 (36775E+56) 2016. 3. 2. 오후 6:18:06>>719 원래부터 있었지롱! 대사는 귀찮아서 직구 처리했습니다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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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18:24금비주 안녕히 가세요.
>>723 오오 바리스타 오오. 아라주가 이 레스를 좋아합니다. -
728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19:01>>723
지원:사기캐다! 사기캐가 나타났다!!
유미:사기캐에요! 사기캐가 나타났어요!!
하늘:....벼, 별로 사기캐라고 해서 부럽다거나 하진 않아!! 정말이야!!
효진:......나, 나도 저 정도 개성 좀...(주르륵
인오:선생님에게 매일 커피 태워줄래? 우후~ -
729 서희주 (36775E+56) 2016. 3. 2. 오후 6:19:39힘내요 금비주!
>>725 안녕하세요 아라주! 원래부터 있었지롱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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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현우주 (89558E+58) 2016. 3. 2. 오후 6:19:49|ㅈㅇ) (빼꼼)
|\_/ -
731 율주 (45348E+57) 2016. 3. 2. 오후 6:19:55저녁 식단이 엄청 맛나다!
(침줄줄) -
732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20:21현우주 하이하이에요!! 율주는 맛있는거 드시나보네요.
-
733 이다혜-엄성진 (72549E+57) 2016. 3. 2. 오후 6:20:23"..."
이상한 답변에 순간 미간을 좁혀버린다. 이거? 미숫가루요? 미숫가루를 들고 잠시 바라본다. 내가 직접 만든거기는 한데, 이거 팔기도 할텐데?
조금 망설이다 입을 연다.
"사드세요."
그리고 고개를 떨군 그를 바라본다. 그렇게 먹고싶은건가? 손도 덜덜 떨리고... 살짝 의문을 품고는 다시 시선을 악보로 돌린다. 이거 조만간 쳐야겠다. -
734 율주 (45348E+57) 2016. 3. 2. 오후 6:21:09이미 다 뱃속에 들어갑뜹니다.
피클 스파게티 스프 샐러드 미니햄버그 쿠왕 -
735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22:02>>734 제 저녁 밥은 돈가스+떡갈비+계란 프라이 예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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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현우주 (89558E+58) 2016. 3. 2. 오후 6:22:39오늘 저녁밥… 고깃국, 반찬,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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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6:22:41>>727 중요! 다혜는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다! 차를 사랑하기 때문!
>>728 다혜: 하하... 차 마실래? (뜬금 -
738 율주 (45348E+57) 2016. 3. 2. 오후 6:23:21>>735 트리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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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한 세진 - 선레 (53973E+60) 2016. 3. 2. 오후 6:24:23덥다.. 진짜 덥다.
다행스럽게도 학교에는 그늘이 많아서 쓰러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이거 수분보급이나 적당히 쉬어주지 않는다면 내가 죽을지도 모른다.
"시골은 분위기 때문인가? 도시보다 더 더운것 같아. 빨리 집에가서 에어컨 틀고 뒹굴거리고 싶은데.."
그러나 그럴수는 없다. 할아버지는 세진이 에어컨 틀고 뒹굴거리고 있으면 소금을 뿌리며 '어여 나가 놀거라'하고 내쫓아버리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집에서 뒹굴거릴수도 없는 그는 학교 그늘에서 뒹굴거리기로 한다.
"하.. 귀찮아. 내일 세계멸망 했으면 좋겠다." -
740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25:02소화가 잘 안되서 오늘은 식사를 많이 못 할 듯 싶습니다. 물이나 많이 마시고 물배 채워야 겠ㅇㅇ요.
>>735 오오 돈가스 오오.
>>737 *시무룩* -
741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25:15ㅇㅇ요가 아니라 어요.
-
742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6:25:25그야말로 사기캐! 다혜야. 20살이 되면 하고픈게 뭐니?
다혜: 세계 일주 해서... 피아노 공연 하고 오기? 그리고 찻집 차리기. -
743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25:37음. 여담이지만 당분간은 일상 줄이는걸 조금 줄이는게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조용히 있으려고 했다가, 혹시라도 오해 생기면 골치 아프니까 말하는거다만.. 지금 눈에 핏줄이 살짝 터진지라. 뭐, 피곤하면 이렇게 된다고는 하더군요.
그래서 당분간은 제가 일상을 돌릴때 저를 굳이 찝어도 쉬고 싶다고 말할때도 있으니까, 그 점에 대해서는 미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744 현우주 (89558E+58) 2016. 3. 2. 오후 6:26:07아라주는 우리보트 공식 병약캐란 말이죠…
그리고 하늘이는 우리보트 공식 동네북이고요. -
745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6:26:09>>740 아라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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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26:09줄이는걸->돌리는걸.. 뭘 줄이는걸 줄여. 과로로 쓰러질 일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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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서희주 (36775E+56) 2016. 3. 2. 오후 6:27:00어서와요 현우주 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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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태양주 (94451E+61) 2016. 3. 2. 오후 6:27:04>>746 뭐, 알아들으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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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6:27:06왜 다들 아픈거야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ㅜㅜㅜ 아프지 말란 말이에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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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현우주 (89558E+58) 2016. 3. 2. 오후 6:27:33>>746
캐릭터에 창조자가 따라가고 있다… -
751 세진주 (53973E+60) 2016. 3. 2. 오후 6:28:29저런 하늘주 괜찮은건가요?
저는 괜찮으니까 킵 하실레요? -
752 현우주 (89558E+58) 2016. 3. 2. 오후 6:28:34그나저나 어제오늘 배탈 때문에 죽는 줄 알았네요.
여기 아침 첫끼로 닭갈비는 무리인건가… -
753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28:44원래 새 학기가 시작되면 숨겨왔던 지병들이 터지기 마련입니다. 별 거 아니니 걱정하시진 마세요. 이런 증상이 있구나 라 알려만 두는 겁니다. 혹시나 있을 일을 대비해서.
>>743 핏줄이 터진 거면 심각한 거 아닌가요. 폰이나 컴퓨터를 끄고 쉬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754 엄성진 - 이다혜 (4901E+60) 2016. 3. 2. 오후 6:29:11좁아진 미간. 사드세요. 냉정한 한마디.
그는 코로 깊게 들이쉬었다가 다시 깊게 내뱉었다. 진정이 된 듯한데.
"네.."
쫄거 없어. 넌 기타 치러 나온거잖아.
무슨 곡을 쳐볼까. 여름이니까.. 하늘을 달리다? 좋아.
피크를 중지와 약지사이에 그리고 스타트는 검지와 엄지로 줄을 뜯어 시작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oZ7EQqEnvio -
755 서희주 (36775E+56) 2016. 3. 2. 오후 6:31:04>>743 지금 당장 폰이나 컴을 끄셔야 할 듯 싶은데. 당분간은 좀 쉬세요.
-
756 하늘-세진 (59859E+57) 2016. 3. 2. 오후 6:33:12미술부 활동을 하던 도중, 잠깐 바람을 쐴겸 해서 난 미술실 밖으로 나와서 학교 주변을 조용히 산책하기 시작했다.
미술실 특유의 냄새는 정말 내 마음에 쏙 들긴 했지만 그 냄새가 몸에 좋지는 않은 만큼, 한번씩은 이렇게 바깥 공기도 쐬어야만 했다. 유화를 그리거나 할때 나는 그 특유의 기름냄새는 오래 맡으면 정말로 머리가 어질어질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날씨가 덥긴 했지만 그래도 도시의 더위보다는 덜하다고 사회시간에 배운적이 있다. 그게 아마 열섬 현상이었던가? 도시는 그런것 때문에 아주 그냥 쪄죽는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그것에 비하면 우리 호은골은 정말로 축복받은 곳이었다. 날씨가 덥다고는 해도, 도시만큼 덥지는 않다는걸테니까. 물론, 지금 날씨도 덥긴 했지만 도시는 이보다 훨씬 더 덥다는 이야기니까.
날씨가 더운만큼 땡볕을 돌아다닐수는 없었기에, 난 그늘이 있는 학교 정원쪽으로 향했다. 정원의 여름풍경을 구경하는건 약간의 덤이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학교 정원으로 가자마자 눈에 보이는건 나무 그늘에 앉아있는 이름 모를 아이였다.
얼굴은 본적이 있었다. 미술 경연대회때 나를 응원하러 왔었던 애 중 한명이었다. 물론 이름 모를 아이였기에, 그때는 그냥 새로 전학 온 애인가하고서 넘겼지만 말이다.
보아하니, 초등부 학생은 아니었다. 고등부 학생에도 저런 애의 얼굴은 없었으니, 자연히 남은건 중등부 학생이라는 결론이었다.
적당히 그 애가 앉아있는 나무 그늘로 다가갔고, 조금 그 애와 거리를 띄운곳에 난 등을 기대고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안녕. 날씨가 덥지? 이럴땐 이런 나무그늘만큼 시원하고 좋은곳도 없긴 하지." -
757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34:30음. 집에 오다가 병원에 들렸으니까요. 심한건 아니고, 그냥 요즘 제 개인적인 일로 인한 피로일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는 길에 목욕탕에 가서 뜨뜻한 탕에 몸을 담그기도 했죠.
뭐, 여러분들이 걱정할만한 수준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ㅎㅎ -
758 태양주 (94451E+61) 2016. 3. 2. 오후 6:36:26다들 아프시다는데 무지 건강해서 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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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38:09>>758 왜 건강한게 미안합니까 ㅋㅋㅋㅋ 건강한게 제일이라구요!! 미안해 하지 마요!!
그것보다 다갓! 하늘이와 태양이 사이 회복 가능합니까?
<dice min=1 max=3> = 3
1.응 가능함.
2.아니. 힘들걸?
3.원플의 기운이 보여. -
760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38:30........다갓!! 야 인마!!!(상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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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39:12신이시여....
-
762 세진 - 하늘 (53973E+60) 2016. 3. 2. 오후 6:40:19느긋하게 앉아 스마트폰을 뒤적이며 시간을 때우다가 우연찮게 SNS에 들어갔다. 역시 보이는건 가식적인 우리 우정~~ , 나 이거 먹었다앙~ , 내 남자친구~ 이런 것 밖에 보이지 않는다.
조금 생산적인 일을 시도해보라고 바보들아. 생산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SNS에 저런 글을 올릴 시간이 없겠지만.
아무튼 스마트폰을 집어넣고 이 너무하다고 싶을 정도의 더위에 한숨을 내쉬니 누군가 다가와 말을 걸었다.
"아, 그쪽은..."
분명 저번 미술대회에서 은상을 탄 하늘이라는 선배였다. 나는 그에 대해서 잘 아는 편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한 순간은 진심으로 응원했었다.
그게 미술대회에서 그림 잘그리라는 응원이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그의 모습을 응원한 것 이지만.
아무튼 지금 그 유명인사가 내 옆에 있다.
"미술대회.. 축하합니다..."
저쪽에서 말을 걸었으니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도 조금 그러니 나는 시선을 돌리며 축하하는 말부터 꺼냈다. 이미 시간이 한참 흐른 것 같기도 하지만 축하에 때는 없는 법이지. -
763 지영주 (19083E+56) 2016. 3. 2. 오후 6:41:54지영주 갱시인...... 으어어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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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바다 (97448E+57) 2016. 3. 2. 오후 6:42:10>>757 목욕 좋은 생각이네요 조금 쉬다가 목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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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42:32https://youtu.be/g4S_-XxyQjQ
테마곡을 바꿨습니다. 전보다 훨씬 더 유하고 부드러운 버전으로.
>>763 어서오세요. -
766 이다혜-엄성진 (72549E+57) 2016. 3. 2. 오후 6:43:09"아, 저... 그게... 사실 컨디션이 란 좋으면 자주 이래서요. 죄송합니다."
살짝 고개를 숙이고는 멋쩍게 웃는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매미 소리가 들리자 벤치 옆의 벽에 머리를 기댄다. 아, 내 이미지는 둘째치고 상처 받았으면 어떡하지? 곤란하네...
심란한 표정을 지으며 하늘을 바라본다. 더없이 푸른 하늘이 두 눈에 담기니 기분도 좀 나아지는 듯.
기타 소리가 나자 절로 시선이 그 쪽으로 간다. 이 노래는 가끔 들어본 적 있어서 알고 있다. 기타 소리를 들으며 손가락을 살짝씩 까닥인다. 꽤 잘 치는 것 같네. 것보다 랑이도 기타 친다고 했었지.
"잘 치시네요."
곡이 끝나자 박수를 짧게 치고는 미소를 지어보인다. 연주를 듣고 나니 기분도 괜찮아진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우리 아직 통성명도 안했었지.
미숫가루를 한 모금 마신다. 입 안에서 오독오독 부서지는 초코칩이 고소한 미숫가루와 기분 좋은 조합을 이뤄낸다. 입 안에 남는 맛을 느끼다 입을 조심스레 연다.
"호은 학교 중등부 이 다혜예요. 열 여섯."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말을 마치고는 '그 쪽은요?' 라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음악하는 사람이라면 나를 알려나? 클래식을 알면 나는 인터넷이나 뉴스 기사에서 종종 봤을 것이다. (자세한 건 위키 기타란 참조.) 그게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클래식을 몰라도 알긴 알려나? 잘 모르겠네.
잠시 딴 생각을 하며 대답이 돌아오기를 기다려 본다. -
767 이다혜-엄성진 (72549E+57) 2016. 3. 2. 오후 6:43:56다들 어스와영~
-
768 하늘-세진 (59859E+57) 2016. 3. 2. 오후 6:46:06"응? 아. 응. 별로 축하받을 정도의 일을 한 기억은 없긴 하지만..."
꽤 시간이 지난 일인데 여기서 그 일을 축하받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에, 살짝 쑥쓰러워져서, 저 녀석이 그러는것처럼, 나도 살짝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역시, 축하받거나 칭찬을 받거나, 이런건 영 익숙하지가 않단 말이지. 여러 의미로 말이야. 조금은 익숙해져도 좋을텐데 왜 난 이리도 축하나 칭찬을 받는것에 약한건지.. 하아.
가만히 눈만 옆으로 돌려보니 내가 그러는것처럼 저 애 역시 아직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뭐지? 저 애, 누군가를 칭찬하거나, 축하하거나 그런것에 익숙치 않은건가? 나처럼 지금 괜히 낯간지럽고 그래서 고개 돌리고 있고 그런건가?
의외로 나와 비슷한 동류의 녀석인걸까? 저 녀석? 확신은 안가지만, 어느정도 추측만 가능할 뿐이었다. 나도 칭찬하거나 축하할때 괜히 낯간지럽고 그래서 고개를 옆으로 돌린적도 있으니까 말이야.
아무튼, 지금은 저 애에게 소개 정도는 해주는게 좋을듯 했다. 그래도 같은 학교 사람인데, 서로 이름도 모르는건 말도 안되지.
"김하늘. 17살. 고등부야. 너는 이름이 어떻게 되냐?" -
769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46:39바다주 지영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
770 서희주 (36775E+56) 2016. 3. 2. 오후 6:48:17어서와요 지영주!
근데 다갓. 서희 얘 순조롭게 마음 열고 모두의 친구 테크 탈 수 있을까요?
<dice min=1 max=4> = 4
1. 암 그렇고 말고.
2. 마음은 열지만 모두의 친구는 힘들지 않을까.
3. 모두의 친구는 되지만 가식으로 일관하는 엔딩 찍겠지.
4. 원플킹이 될 거야! -
771 율주 (60389E+53) 2016. 3. 2. 오후 6:49:02원플킹ㅋ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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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49:08서희야, 정말 바람직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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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서희주 (36775E+56) 2016. 3. 2. 오후 6:49:21바다주도 어서오시고!
>>770 그랗다네요. 3도 나쁘진 않은데. -
774 서희주 (36775E+56) 2016. 3. 2. 오후 6:50:44>>771-772 하루빨리 흐콰테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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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엄성진 - 이다혜 (4901E+60) 2016. 3. 2. 오후 6:51:53"아닙니다. 저도 자주 이러고.."
자주 그러긴 뭘 자주 그러는데. 남이 마시던 미숫가루 먹고싶다고?
흠흠, 사실 피크가 필요없는 곡이지만 요즘은 중간중간 테크닉으로 흥을 더한다. 라는 식이라서.
좀 더 경쾌한 느낌을 주기위해 피크로 뜯어봤습니다. 알아주겠냐고.
"하하.. 그럴라나.. 고마워."
거의 유일하게 자신있는 분야인데 쓴 소리 들었다면 아마 바로 집에 돌아갔을지도 몰라.
멘탈키워 바보야. 중등부, 다혜라고 하는구나. 게다가 나보다 한살 아래.
"성진.. 엄성진. 고등부야. 열 일곱살."
뭐 아직 전학온지 얼마 안됐고 그러니까 못봤을 수도 있고.
학생인원이 몇명 없어도 모를수도 있지.
"기타.. 좋아하려나. 아는 곡 있어?" -
776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6:52:13원플킹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잖아!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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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시원주 (84516E+56) 2016. 3. 2. 오후 6:52:29개애애애애앵 시이이이이이인!! 8시에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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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53:12<dice min=0 max=3> = 1
전지전능한 다이스의 신이시여, 아라는 제대로 된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0 응. 분명 그럴거야.
1 '''겉으로만''' 모두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친구님이라 해두자.
2 좋아하는 사람만 엄청 좋아하고 다른 애들은 버릴 거 같은데.
3 아니, 오히려 분쟁만 잔뜩 일으킬걸. -
779 세진 - 하늘 (53973E+60) 2016. 3. 2. 오후 6:53:44묘하게 보던 것과 다르게 텐션이 높아보인다.
역시 나와는 조금 다른 류의 사람일까..
조금 대화를 따라가기 힘들거라는 예상을 하며 하늘이 자기소개를 시작하자 어버버 거리며 자신의 이름을 말한다.
"한세진... 16살 중등부 입니다.."
가만히 이런 어색한 대화의 시작 때문에 자신의 대화스킬이 어지간히 형편없다는 사실을 또한번 자각한 세진은 한숨을 쉬며 우물쭈물 거린다.
여전히 태양은 뜨겁게 타오르며 매미들도 시끄럽게 울고있지만 조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시원한 바람 때문에 그런지 조금 마음이 놓인 듯한 그는 조금 머뭇 거리다가 하늘이를 향해 질문했다.
"....그림.. 좋아하시나요?"
그 때 이미 대답을 멀리서 들었지만 직접 듣고 싶었다.
나 역시 음악은 좋아한다. 연주 할 때마다 가슴이 쿵쾅거리는게 내 가치가 입증되는 것 같았다.
비록 처음 시작은 부모님의 강요 때문이였지만 그래도 난 바이올린을 잡는게 기분이 좋았었다. 그러나 형의 죽음과 예전부터 이어지는 부모님의 압박은 나의 흥미를 죽이기 충분했다.
그리고 지금의 난 바이올린을 잡을 때 가슴이 쿵쾅거리지도 않고 활을 잡을 때 기분이 좋아지기는 커녕 그날의 광경이 떠오른다. -
780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53:48다갓이시여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캐붕이 없었네요.
>>777 럭키세븐을 달성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781 서희주 (36775E+56) 2016. 3. 2. 오후 6:55:28>>776 현재로선 껀덕지가 없다는게...ㅠ
어서와요 시원주! -
782 엄성진 - 이다혜 (4901E+60) 2016. 3. 2. 오후 6:57:00성진이는 우플 많이 생기겠지!
1.생긴다!
2.응 개소리~
<dice min=1 max=2> = 2 -
783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6:57:53<dice min=0 max=1> = 0
그럼 다갓님 아라는 원플이 엔딩 전까지 하나라도 생길까요
0 응
1 아니. -
784 세진 주 (53973E+60) 2016. 3. 2. 오후 6:58:09어서오세요 시원주!
-
785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7:00:40왜 다들 원플을 노리는거야!! ㅠㅠㅠㅠ
-
786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7:00:59아무튼 시원주 하이하이에요!
-
787 이다혜-엄성진 (72549E+57) 2016. 3. 2. 오후 7:01:33"... 그렇군요."
자주 남의 먹을 걸 먹고싶어 하나요? 라고 말을 하려고 했지만 더이상의 거론은 안 좋다고 생각했기에 그저 반응만 했다.
고마워, 라고 들려오는 말에는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답을 대신했다. 기타를 잘 치는 사람. 재능이 있는걸까?
"아."
짧은 탄식을 흘리고는 또다시 생각을 한다. 선배였구나... 한 살 차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내가 아까는 너무 무례하게 대했던게 맞겠지? 하아, 스승님이 보시면 또 한 소리 하셨겠지. 음악하는 사람이 컨디션 관리도 안 하냐면서. 집에 가서는 푹 쉬어야겠다.
"기타보다는 피아노를 좋아하죠. 잘 친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좋아하는 곡은... 딱히 없어요."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어나간다. 그리고는 미숫가루를 한 모금 더 마신다. 벌써 반이나 줄었네. 얼음도 조금 녹았고. 이걸 보니까 정멀 덥기는 한가보다 사실 땀은 안 흘렸지만.
"기타 좋아하세요?"
당연한건가. -
788 서희주 (36775E+56) 2016. 3. 2. 오후 7:02:48다갓 서희를 통해 뭘 그릴까요.
<dice min=1 max=4> = 1
1. 인간 찬가
2. 인간 불신
3. 뭐든 좋으니까 희망적으로
4. 뭐든 좋으니까 절망적으로 -
789 이다혜-엄성진 (72549E+57) 2016. 3. 2. 오후 7:03:03다혜는 원플 일어나나요?
<dice min=1 max=2> = 2
1. 성격 보고 그런 말 하냐? 다혜면 다 잘 지내지. 위키 보라고. 웡플 있으면 캐붕 아냐?
2. 생겨. -
790 이다혜-엄성진 (72549E+57) 2016. 3. 2. 오후 7:03:32>>789 후후... 모든건 계획ㄷ.. (끌려감
-
791 서희주 (36775E+56) 2016. 3. 2. 오후 7:03:33>>788 에에 싫은데.
서희주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간간히 올거임! -
792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7:04:53안녕히 가세요.
-
793 하늘-세진 (59859E+57) 2016. 3. 2. 오후 7:06:44한세진. 16살. 역시 이 녀석은 중등부인 모양이었다. 하기사 생긴게 초등학생은 아니었고, 고등부에는 이 녀석이 없었으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건 그렇고 16살이라. 지원이와 동갑이네.
의외로 16살도 많이 늘어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나는 고개를 말 없이 끄덕였다.
그건 그렇고 이 녀석은 꽤 낯을 가리는 성격인걸까? 그냥 자기 이름 말하면 될것을 왜 이렇게까지 머뭇머뭇거리는거야? 뭐, 사람마다 다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자기 소개에 우물쭈물하는 녀석은 처음 봤기에 조금 신기했다. 아무리 봐도 낯가릴 애로는 안 보이니까. 뭐, 사람은 생긴걸로는 판단할수 업신 하지만 말이야.
아무튼 나무그늘에 있어서일까?
매미 울음소리가 오늘따라 유난히 크게 울리기 시작했다. 어릴때는 매미 잡으러 많이 다니기도 했었는데.. 생각난김에 간만에 매미를 한번 잡아볼까? 어릴때처럼 잘 잡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말이야.
그렇게 막 일어나려는 찰나, 세진이의 말이 들려왔다. 그림 그리는것을 좋아하냐는 말.
무슨 의미인건지 나로서는 알 길이 없었다. 저 녀석, 내가 사생대회할때 왔었잖아. 그럼 알고 있지 않은건가? 거기다가 그....조금 부끄럽지만.. 최씨 할아버지가 나타났을때도 저 녀석도 있었잖아.
근데 왜...?
"어울리지 않아보여도 좋아하는 편이야. 그림. 근데 그건 왜? 딱히 문제 될 건 없잖아."
일단은 대답해주기로 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피식 웃어버렸다. 호은 학교가 막 세워졌을때의 나라면, 여기서 무작정 그림 좋아하는 증거가 있냐고 막 부정했을텐데.. 지금은, 이렇게 자연스럽게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정말로 나도 변하긴 변했구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말이야. -
794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7:10:32잘 가요! 서희주! 일 수고하세요!
그건 그렇고 오늘 평일, 새학기 첫날 맞습니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은데? -
795 엄성진 - 이다혜 (4901E+60) 2016. 3. 2. 오후 7:15:55내가 한살 선배인 것을 알고 아. 라고 했다.
그렇게 안보였겠지. 아직 얼굴.. 탄력 안 잃었기도 하고.
피아노쪽인가. 기타는 그래도 피아노보다 휴대성이 훨씬 편해서 다행이다.
장소상관없이 칠 수있기도 하고.
"하긴, 피아노에 열중하는데 좋아하는 곡이 없긴 하겠지..."
내심 기타를 베이스로 까는 노래를 당연히 알거라 생각했다.
아니다 그다지 좋아하지않는다고 했지 싫고 모른다곤 안했잖아.
"아, 가장 아껴. 내가 제일 잘하는 분야거든.."
"피아노 잘치나보네. 콩쿠르 같은데도 나가고 그러지?" -
796 세진 - 하늘 (53973E+60) 2016. 3. 2. 오후 7:16:40하늘은 의외로 간단하게 대답해주었다. 좋아하는 편.. 애매할수도 있지만 확실히 그는 그림을 좋아한다.
세진은 자리에 앉아 막 일어날려고 하는 하늘이를 힐끗 바라본다. 후드에 가려져 내 표정이 지금 어떤지는 잘 보이지 않겠지만 지금의 나는 확실히 무표정이겠지.
그림을 좋아하냐고 물어본 아이가 갑자기 자신을 힐끗 보더니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섬뜩할 것 같다. 이래서 내가 후드를 좋아한다.
내 표정을 가릴 수 있으니까.
뜨거운 햇빛이 다시한번 비춰지고 한순간 바람이 뚝 하고 끊어진다. 묘한순간에 매미들의 울음소리도 뚝 끊어지자 한순간 팟 하고 내가 왜 이런 질문을 하는 걸까 하는 뒤늦은 후회가 밀려 들어온다.
더위 먹은건가??
"선배는 여기서 주욱 살아오셨죠? 여긴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여기 다니는 다른 학생들은 어때요?"
하지만 이제와서 아무것도 아니라며 돌아가는 건 너무 거리가 멀어졌으니 세진은 그냥 궁금한 질문을 다해보기로 한다.
"..죄송해요 너무 질문이 시답지 않네요."
여전히 햇빛은 뜨겁다. 이 그늘 밖을 벗어난다면 피부가 불타버릴 것 같다.
자연스럽게 오른쪽 팔을 어루만지며 세진은 하늘이의 대답을 가만히 기다린다. -
797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7:22:36성진주 킵 가능한가요... 급한 일이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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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하늘-세진 (59859E+57) 2016. 3. 2. 오후 7:26:39"이 세상에 시덥지 않은 질문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그 질문이 어떤 것이건 자기 자신에게는 이유가 있으니까 하는거잖아. 안 그래? 그러니까 죄송하다는 말은 패스. 죄송하다는 말은 잘못을 했을 때 쓰는거니까."
방금 내가 말한대로 나는 이 세상에 시덥지 않은 질문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개개인마다 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남들에겐 그렇게 느껴지지 않더라도 자기 자신에게는 질문을 할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질문을 한걸텐데 그게 시덥지 않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물론 내가 어린 시절부터 동생들을 돌보다보니, 별의 별 질문을 다 들어서 이렇게 생각하는걸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난 지금 세진이가 한 질문이 시덥지 않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물론 그걸 왜 묻는지에 대해서는 나로서는 알 길이 없었지만 말이다.
여긴 어떤 곳이고 다른 학생들은 어떠냐고...? 솔직히 애매하다면 애매하다고 해야할까? 이거 완전히 주관적인 답 밖에 나올 수 없는 질문이잖아.
그러기에 나는 아무런 말 없이 매미소리조차도 들리지 않는 침묵 속에서 침묵을 지키면서 가만히 그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몇번을 생각해도 내 입에서 나올만한 답은 하나 뿐이었다.
"누군가에게는 지루한 공간. 누군가에게는 신나는 공간.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안란한 공간.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쭉 살아온 소중한 공간. 다른 애들? 뭐, 나름대로는.. 그래, 뭐 나름대로 괜찮은 녀석들이 많다고 못해줄 것도 없긴 하지. 하지만 그 답은 직접 네가 만나서 확인하는게 더 빠르지 않아? 내가 누군가를 편안하게 생각한다고 해서 네가 그 애를 편하게 생각한다는 보장은 없잖아? 너,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으면 덩달아서 같이 좋아할거야? 아니잖아. 즉 이건 주관적인 문제라는거지. 고로 답해주기 힘들어."
간략하게 줄이자면 네가 느끼기 나름이라는 이야기였다. 어쩔수 없잖아. 사람마다 가치관도 다르고 느끼는것도 다른데 어떻게 그걸 내가 규정을 해 줘. 나에게 있어서는 이 호은골이 고향이고 영원히 살아가고픈 편안한 공간이지만 태민이 같은 경우에는 나처럼 이곳이 편안하다고 느끼진 않을 것이다. 즉 저 질문의 답은 나로서는 확실하게 해줄 수 없었다.
"왜? 여기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혼란스럽냐?" -
799 이름 없음 (4901E+60) 2016. 3. 2. 오후 7:29:16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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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7:35:12세진주. 제가 지금 곧 저녁을 먹어야해서 잠시 자리를 좀 비울게요. 답레는 밥을 먹고 나서 최대한 빨리 써서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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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세진 - 하늘 (53973E+60) 2016. 3. 2. 오후 7:36:56선배의 대답을 듣고도 한동안 가만히 있던 나는 멍하니 하늘을 본다.
이 시골은 단지 지루한 곳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는 신나고 소중하고 안락한 공간이 될수도 있다는 거구나.
그때.. 그 고아원의 꼬마들에게 고아원은 어떤 장소였을까? 물론 누구보다도 소중하고 안락한 장소였겠지.
그러나 나는 그런 공간을 그저 허름하고 재미없는 장소라고 생각했다. 한 장소여도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과 소감이 다른 만큼 분명 행동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누군가가 마음먹기에 따라 그 행동에 대해 다시 열정을 가질수 있다.
어떤 행동을 강요는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행동에 의지를 가지고 재미를 느끼는 건 스스로다. 나는 바이올린을 좋아한다. 그리고 재미도 느끼고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건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이 강요로 부여해준게 아니라 내가 좋아했기에 내가 정말로 소중하게 느꼈기에 가지게 된 것 이라고 생각한다.
"네. 그런데 방금 괜찮아 졌어요."
세진은 느긋하게 팔을 뻗으며 하늘이의 말에 긍정을 표했다.
"선배, 선배가 그림을 좋아하는 것 처럼 저도 좋아하는게 있어요. 선배처럼 어울리지 않다고 할수 있는데.. 음 전 바이올린을 정말 좋아해요. 특이하죠?"
행동에 스스로의 의지가 필요한 만큼 세진은 스스로에게 변화를 주기 위해서 노력해본다. -
802 세진 주 (53973E+60) 2016. 3. 2. 오후 7:37:14>>800 천천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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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하늘-세진 (59859E+57) 2016. 3. 2. 오후 7:57:27바이올린? 혜연이가 연주하는 그거 말인가?
이 녀석도 악기 연주를 좋아하는 애인건가? 정말로 이 호은 학교에는 왜 이리도 음악에 흥미가 많은 이가 많은건지.. 절반 이상이 악기 칠 줄 아는 애들인거 아닐까?
하지만, 바이올린 연주하는게 그렇게 특이한건가? 확실히 최씨 할아버지라면 사내애가 무슨 딴따라 짓을 하냐면서 되게 비웃을 것 같긴 하지만.. 적어도 내가 볼땐 특이하다거나 이상하게 생각되어지진 않았다.
아니, 설사 그게 정말로 특이하고 이상한짓이라고 해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난 그것을 부정할 마음이 없었다. 좋아하는 것을 부정당하는 기분이 어떤지는 정말 뼈저리게 잘 알고 있으니까. 그렇기에 나는 저 애가 바이올린을 좋아하건 피아노를 좋아하건, 특이하다고 할 마음은 없었다. 좋아하는걸 하는것 뿐이니까. 좋아하는것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당연한거니까 말이야.
"질문의 의도를 잘 모르겠는데? 바이올린 잘 친다고 염장 지르는거야? 그게 특이할 이유가 뭐가 있어? 좋아하면 그만이지. 네가 바이올린 친다고, 사람이 죽어나가는것도 아닌데 특이하고 아니고가 뭐가 중요해? 솔직히 특이하다는 말 듣고 싶어서 물은거면 딴데가서 해 줘. 적어도 내 입에선 절대로 특이하다는 말은 안 나올테니까."
말을 끝낸 후에 난 살짝 고개를 들어 그저 푸른색을 띠고 있는 하늘만 조용히 바라보았다. -
804 지영주 (19083E+56) 2016. 3. 2. 오후 8:00:23지영주 퇴근했습니다.... 오늘도 고달픈 하루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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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02:18어서와요. 지영주. 하루 수고 많으셨어요. (이불깔기(들쳐매기(눕히기(이불덮기(클래식 음악 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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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후 8:03:43며칠 전부터 심상치않다 싶었는데 결국 터졌네요 ㅇ<-<.................. 뭐가 터졌는지는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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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후 8:04:12그런 의미에서 갱신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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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04:52화리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제가 말했잖아요! 무리하지 말라고! 자꾸 그러면 하늘이로 갈굴거야!!(이불깔기(들쳐매기(지영주 옆에 눕히기(이불덮기(클래식 음악 또 틀어주기
힘든 일로 지치게 되면 생각없이 자는게 최고입니다. -
809 지영주 (19083E+56) 2016. 3. 2. 오후 8:05:19>>805 으아아.... 늘어진다아아.... (이불 속으로 파고들어감
>>806 ???? 뭐지...! 더 궁금해지잖아!!! -
810 세진 - 하늘 (53973E+60) 2016. 3. 2. 오후 8:06:19"그런게 아니에요. 그냥 말해본거에요."
세진은 멍하니 하늘을 가만히 보다가 후드를 고쳐쓰고 일어났다.
여전히 내 성격은 그대로고 무심하고 귀찮아 하겠지만 그래도 내가 다시 바이올린을 잡을수 있다는 의지가 살아난다면 그게 변화아닐까?
그는 일어난 상태로 잠깐 침묵을 유지했다가 하늘 쪽으로 보며 이만 가보겠다고 작별인사를 말한 다음 천천히 집으로 향한다.
"오늘은 무지하게 덥네.."
덥긴 하지만 아무런 일도 없는 날이다. 앞으로도 이런 날만 있었다면 참 좋을텐데...
//막레 드릴게요 하늘 주! 피곤하실텐데 수고하셨어요! -
811 이름 없음 (52998E+56) 2016. 3. 2. 오후 8:07:22(기지개를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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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11:35피곤 수준까진 아니었습니다만..;; 목욕도 하고 와서 개운하단 말이죠.
아무튼 세진이가 저번에 있었던 이벤트라던가 하늘이에게 영향을 받은것 같아서 되게 기쁩니다. 8ㅁ8
수고하셨어요. 세진주. 부디 세진이에게도 하늘이에게 있어서 여러 아이들같은..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마음껏 펼칠수 있게 되는 계기가 생길수 있기를.. -
813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12:18>>811 누군진 모르겠지만 졸린가 보군!(들쳐매기(이불깔기(화리주 옆에 눕히기(이불 덮어주기(또 클래식 음악 틀어주...
하늘:그만해. 미를 친 녀석아!! -
814 이름 없음 (52998E+56) 2016. 3. 2. 오후 8:14:17>>813 (절레절레(일어나기(오히려 하늘주 들쳐매기(이불 폭신하게 깔기(화리주옆에 눕힘(상냥하게 이불 덮어주기(클래식 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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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14:51>>813 .......?! (당황(일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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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후 8:14: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하세요 다들 ^ㅁ^ 큰일이 터진건 아니구요 제 몸의 작은 변화랄까요...☆
으앙 돌리고 싶은데 ㅓㅇ제 늦게자기도 했고... 내일 잘 일어날 자신이 없어서 오늘은 갱신만 하구ㅜㅠㅠㅠ 자러ㅠㅠㅠㅠㅠ ㄱ가야하는데 가기 싫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17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16:09>>816 아픈거군요. 아픈겁니까? 아프신겁니까? 그럼 빨리 쉬세요. 뭐, 자러 가기 싫으면 잡담 정도는 상관없습니다만..어디까지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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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후 8:18:52음... 그러면 오늘은 9시까지만 잡담하다가 자러가야겠어요! 졸음을 못 이기면 그것보다 더 빨리 잘수도 있겠지만...ㅠㅡㅠ
희희 예쁘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꽁기꽁기 돌리는 모습을 관전할거시다... 희흐히ㅢ...^-^...(흔한 변태 -
819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19:24>>818 지금 돌리는 이가 없다는게 최고 함정이라고 보지만요.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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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후 8:20:05>>819 헛 그런가 ㅠㅡㅠ! 빨리 돌려주세요 으앙 ㅠㅡㅠ!!!1!!(떼씀(징징윙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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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8:20:41... (털썩(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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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21:29>>820 때써도 사람이 없는건 없는겁니다!(동공지진) 그러고 보니 나 분홍빛 쓰라고 다갓이 지령 내렸던가? 다갓? 진짜 써야해요? 그거?
<dice min=1 max=2> = 2
1.안 써도 돼.
2.응. 빨리 쓰렴. 아니 일해라! 하늘주!
후후후. 여기서 1번 줄건 다 알고 있다. 다갓. -
823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후 8:21:42>>821 ?!?!?! 다혜주의 상태가...! 앙대!! 이러나요ㅠㅠㅠ!!(붙잡(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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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22:16>>822.............(동공지진(털썩
>>821 다..다혜주!!(들쳐매기(이불깔기(화리주 옆에 눕히기(이불 덮어주기(클래식 연주. -
825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8:22:35>>823 ...으어... (좀비화(다크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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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8:22:35여러분 모두의 마당발 린비주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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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후 8:22:46>>822 [SYSTEM] 하늘(스레)주의 예상은 빗나갔다.
다갓에게 99999데미지를 입었다(?). -
828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8:23:38>>827 하늘주 : 하늘아... 뭐 먹고 싶은 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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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후 8:23:37린비주 어서오세요 XD!!!
>>825 8ㅁ8 다혜주 정신차려여 좀비는 안ㄴ대!!(백신투여 -
830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8:23:36성진주... 계세요...?
없으면 아무나 돌리쟈... (딩굴 -
831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8:24:00또 이름이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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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24:37리비주 하이하이인데.. >>828은 무슨 의미인것인가? 아니아니! 그 전에 안 보이다가 왜 또 분홍빛 이야기 나오자마자 짠 하고 등장하는거야?!
>>830 제가 보땐 성진주가 올때까지 쉬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상태로 뭘 돌린다는거야! 뭘!! -
833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8:24:47>>824 >>829 (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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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8:25:25>>832 ㅎㅎㅎㅎㅎ.... 돌리게 해달라고!!! (깽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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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8:26:02>>832 무슨 소리예요. 원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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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8:26:14끼야응으이ㅣ아아아ㅡㅏ아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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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27:00맙소사. 시원주까지..(들쳐매기(이불깔기(다혜주 옆에 눕히기(이불 덮어주기(클래식 음악 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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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27:22시원주도 하이하이에요! 왜 오는 사람마다 다 좀비가 되서 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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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27:46......우리 스레 제목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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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지영주 (36425E+52) 2016. 3. 2. 오후 8:27:49하루에 일상하나는 어느새부턴가 제 하루의 루틴중 하나가 된 것 같습니다. 샤워하고 집 좀 정리하고 나서 돌릴 사람 구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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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8:28:24....시원주...(상여자 답게 들쳐매기(포근햐 이불깔기(다혜주 옆에 조심스레 눕히기(친절한 이불 덮어주기(클래식 CD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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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화리주 (66282E+54) 2016. 3. 2. 오후 8:28:51아
안대 오늘은 안대겠ㅇ어요... 방금도 졸뻔해서... 아 큰일났군 이대로 가다간 일상생활도 불가능할 지경이 될지도 몰라... 체력을 길러야겠어...
아마 며칠간은 갱신만 하고 가는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겠...다...요...^-T 좀 정상적인 생활리듬을 다시 찾아야겠어..... 진짜 좀비가 될지도 몰ㄹ라...................
그런 의미에서 저는 푹 쉬고 오겠습니다ㅠㅠ 이제 새벽까지 달리는건 좀 자제해야겠다 :Q...... 여러분 내일 뵈어요............! -
843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8:29:17하늘주, 화리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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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8:29:36제목이 또...
그리고 지영주가 나오면 내가 사냥을... (안댐(딩굴(이불독차지 -
845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8:30:00화리 잘가으앙ㅇ아이리 (사망)
왜 난 첫날부터 졸려 죽겠는데 축구를 해야 하는건가. -
846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30:13화리주. 푹 주무세요. 새벽까지 달리는 짓 하지 좀 말고. 공부한다는 학생이 그러면 못 씁니다. 전에도 그랬다가 장염 걸리고 병원 신새졌으면서..
이번에는 또 갑자기 아파서 말 없이 사라지면 안 받아줄거니까 몸 관리 평소에 잘 하세요. 좋은 꿈 꾸고요. -
847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8:30:38화리주..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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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30:55>>843 .......???? 저는 어디로 가야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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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8:31:50>>848 목욕하신다고해서...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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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32:54>>849 ......네? 그런 말 한적 없는데. 목욕탕에 갔다와서 목욕을 하고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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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8:33:36>>850 아... 제가 잘못읽은 모양이네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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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8:34:54오늘은 그나마 일찍 끝난 편이네요. 내일부턴 10시에 도착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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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34:57>>851 2번 목욕하라는 작은 배려로 생각하도록 하죠. 목욕 2번하는 버릇은 없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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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35:55학생 여러분들 모두 힘내요! 여러분들의 스레주인 하늘주가 이곳에서 응원합니다!(깃발 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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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8:36:23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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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37:00음. 성진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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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율주 (39033E+53) 2016. 3. 2. 오후 8:37:49캘라그래피로 애캐 그려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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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8:38:28성진주 율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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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38:41율주 하이하이에요! 율주의 애캐가 누군지 공개되는 순간인가요? 뭐, 당연히 율이겠지만..! 자기 캐릭터가 최애캐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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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이름 없음 (52998E+56) 2016. 3. 2. 오후 8:39:00성진주 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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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율주 (39033E+53) 2016. 3. 2. 오후 8:40:38다들 안녕하세요!
>>859 게임캐릭터에요(동공지진)
자캐의 애정 순위와 덕질의 애정 순위는 다른겁니다! -
862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42:28>>861 그렇군요! 후우.. 제가 만약 모든 캐를 그릴 수 있다면 게임엔진 건드려서 호은 학교 게임을 만들수도 있을텐데..!! 그 정도의 실력이 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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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율주 (39033E+53) 2016. 3. 2. 오후 8:43:30>>862 금손이여도 그건 엄청 노가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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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44:27저에게 충분한 시간(약 3년)과 자금(약 2천만원)만 투자해주신다면 반드시 호은 학교 게임을..(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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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8:45:05개인적으로 호은 학교 캐릭터들로 춤을 추게 하고 싶은데, 3D 모델을 만들어야 하는게 또 고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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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율주 (39033E+53) 2016. 3. 2. 오후 8:47:15아라주 능력자 포스가...(무지개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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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8:47:33능력자는 아닙니다. 평범한 복합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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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47:37>>865 3d 모델이라니. 그건 제 전문분야가 아니지만 엄청 고역이라고는 들었습니다. 아무튼 아라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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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8:47:56제가 호은학교 엔딩 전까지 캐릭터들 단체 사진을 그릴 겁니다... (안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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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율주 (39033E+53) 2016. 3. 2. 오후 8:49:153D와는 연이 없는 율주(...)
(와장창)
매점 가야지! -
871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8:52:09사실 춤을 추게 한다는 시점에서 거의 MMD나 다름없지만(...) 시간만 허락된다면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시간만 있다면.
>>868 밥 먹고 왔어요 :0 궁금한 점이 한가지 있는데, 혹시 지금 사연이 몇개 올라왔는지 알 수 있을까요. -
872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8:52:52>>869 ((초롱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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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8:53:33>>871 저 말은 사연이 적으면 한통을 보내겠다는 얘기렸다!! 뭐, 상관없습니다. 방송에 나갈 사연은 지금까지 총 6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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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8:54:26>>873 방송이 두 개로 또 갈라질 일은 없겠네요 :0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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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제연주 (14649E+57) 2016. 3. 2. 오후 8:58:59학원에서 돌아옴과 동시에 갱신합니다!
호은학교 단체샷이라니...실력이 안 되지만(먼산) 그리고 싶네요! -
876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8:59:15? 3D는 아니지만 호은골 게임 만들고 있어요. 그 금손 친구놈이 하는 일이 없어서 혹사시킨 중이죠. (해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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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엄성진 (2178E+54) 2016. 3. 2. 오후 8:59:42맞다 다혜주 이으실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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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9:00:52이렇게 진정한 능력자는 시원주이심이 밝혀졌습니다. 짝짝짝.
>>875-877 어서오세요 다들. -
879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9:01:25제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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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제연주 (14649E+57) 2016. 3. 2. 오후 9:02:08>>876 세상에 게임이라니...시원주한테서 후광이 비쳐나오고 있어...!! 안돼!! 너무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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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03:12제연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뭐요?! 게임을 진짜로 만들어?! 으아아아아!! -
882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9:04:08그러고보니 마이크를 잡아야 하는데 못 잡고 있네요. 집컴을 어서 써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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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9:04:31세상에 어떤 게임이죠?! 미연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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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04:50>>877 다혜주가 어제부터 일 집중모드라서 한동안 바쁘신지라 아마 지쳐서 쓰러졌을 가능성도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성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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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05:36>>883 미연시면 대체 주인공이 누구인거죠?(동공지진) 오리지날 남주 여주의 등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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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9:05:37저야 진로를 그쪽으로 잡았으니까요.:D 일상 치유물 아니면 미연시(...) 쪽으로 잡아서 캐릭터 먼저 친구한테 그려달라고 요청해놓은 상태죠. 전 엔진으로 대충 구도를 잡아놨구요. 시점을 누구한테 할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플레이어를 새 전학생으로 만들 생각이에요.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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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9:06:04오오 게임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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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06:33큰일났다. 저거 다 만들면 공유해달라고 말하고 싶어져. (동공지진) 당연히 안되는거 아는데!! 망할! 떠나라! 번뇌여!! 사악한 악마의 속삭임이여! 저리 물럿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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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9:07:32드롭박스 말고 에버노트라면 공유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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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제연주 (14649E+57) 2016. 3. 2. 오후 9:08:17>>886 능력자이셔...완성되면 플레이해보고 싶네요...! 기대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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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08:49이렇게 되면 나 하늘주는 호은 학교 극장판을 만들겠다. 짱구 극장판처럼 스케일 크게 가야지.(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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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앞뒤가똑같은 (81738E+52) 2016. 3. 2. 오후 9:12:56나는 주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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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13:19주연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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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주연주 (81738E+52) 2016. 3. 2. 오후 9:14:09개학하니까 시간이 부족하네요...으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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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율주 (45348E+57) 2016. 3. 2. 오후 9:14:41세상에 게임?!
진짜?!
(무지개토) -
896 제연주 (14649E+57) 2016. 3. 2. 오후 9:15:07이렇게 된 이상 저도 호은 학교 전교생 전신 아니면 상반신까지만이라도 그려보겠어요!!(무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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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15:29그리고 여러분들. 아무래도 극장판 얘기 나오니까 하늘주 저게 뭔 소리 하는거야? 드립치네 이래서 조용해진 모양인데..
3월 6일 일요일이 호은 학교 문 열고 딱 100일 되는 날이거든요. 원래는 이때 제가 100일 기념으로 진짜로 극장판 시나리오 하려고 했어요.
근데 그 날은 유감스럽게도 수련회 이벤트 날.
그래서 과감하게 3월 12일 13일로 미뤘습니다. 진짜 이 날은 이벤트로 호은학교 극장판 할거에요. 농담 아니고 진짜로요.(씨익
제가 전에 이벤트 일정 알려줬을때 수련회와 기말고사 사이에 ???? 라고 표기해둔거 있죠. 이겁니다. 네. -
898 제연주 (14649E+57) 2016. 3. 2. 오후 9:15:30주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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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9:15:38주연주 어서와요!
근데요, 그거 엔딩 나려면 1년은 넘게 잡아야 해요. 여기 엔딩이랑 맞출 생각이라ㅋㅋㅋ -
900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9:16:29>>897 !!?!???! 진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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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9:16:45맙소사 :0
>>894 주연주 어서오세요. -
902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17:09>>899 괜찮아요. 왜냐하면 일단 저는 있는거잖아요? 하하하하!!(못됨(글러먹음(나쁜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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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율주 (45348E+57) 2016. 3. 2. 오후 9:17:16>>897
(무지개색 두갈래빔) -
904 은화주 (3797E+55) 2016. 3. 2. 오후 9:17:19야자끝났다..ㅅ손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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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9:17:28... 게임?
(털썩 -
906 제연주 (14649E+57) 2016. 3. 2. 오후 9:17:28>>897 세상에 극장판이군요!! 기대하겠습니다!
는 기말고사라뇨ㅠㅠㅠㅠ정녕 애들한테 기말고사의 고통을 안겨주어야만합니까???!(엉엉) -
907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9:17:38은화주 어서오세요. 내일부터 야자인 사람은 마음이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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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제연주 (14649E+57) 2016. 3. 2. 오후 9:18:17은화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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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엄성진 - 이다혜 (4901E+60) 2016. 3. 2. 오후 9:18:25어렸을때는 아니지만 몇년전으로 가볼까.
풋풋한 중2 시절.그땐 인기가 식을줄 몰랐는데. 지금이 훨씬 편하지만.
"뭐야, 이건. 초코?"
발렌타인 데이 지난지가 언제고 이제 겨우 신학긴데 날 어떻게 안다고 무작정 초콜렛이지.
너 먹어. 라고 임시로 짝이 된 옆자리 여자아이에게 건넸다. 그리고 초코를 준 장본인이 이 장면을 보지 않았으면 지금처럼 안지냈을텐데.
/이빨 닦으며 써봤습니다. 갑자기 초코 먹고싶다 -
910 율주 (45348E+57) 2016. 3. 2. 오후 9:18:31학원물의 꽃은 시험이에요
(아니다) -
911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18:47은화주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다혜주 하이하이! 아까 답레 이어줄수 있냐고 문의가 왔는데..괜찮으신겁니까?!(동공지진
그리고 기말고사는 네. 칠겁니다. 왜냐면 시험은 시험이니까요. 학교인데 시험을 안 칠리가 없잖아! 하하하하! 다들 고통받아라! -
912 주연주 (81738E+52) 2016. 3. 2. 오후 9:18:57학원물에 시험이 빠지면 안되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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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9:19:05>>902 이렇게 된 이상 하늘이 엔딩을 하나 스포하겠다! (안됨(그냥 떡밥) 하늘이는 여기처럼 린비랑 사귀게 되는 그런 스토리지만, 플레이어가 하늘이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과연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시죠... (쿠후후ㅜㅜ후훟후후후후ㅜㅜ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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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9:19:18뭐야 기말고사야?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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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율주 (45348E+57) 2016. 3. 2. 오후 9:19:26은화주 어서오세요
나는야 율주 35분에 방장 모임을 가야하지 -
916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9:19:40은화주 어서와요! 어서 손을 난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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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주연주 (81738E+52) 2016. 3. 2. 오후 9:19:44>>914 수련회>극장판>기말고사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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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19:45>>909 초콜렛을 받았는데 그걸 옆자리 여자애에게 줬다고?! 성진이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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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9:20:26(씹힘(일하러감(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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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제연주 (14649E+57) 2016. 3. 2. 오후 9:21:07>>913 여러분 여기 커플브레이커 한분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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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21:16>>919 다혜주! 어디 가! 전 위에 말했다구요!! 가지 마!(붙잡기(다시 끌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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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9:21:19>>919 울지 마세요... (닦닦(안쓰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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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은화주 (3797E+55) 2016. 3. 2. 오후 9:21:47은화주 버스예요 집보내쥐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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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22:51>>920 어..그러니까 하늘이와 린비가 사귀는게 기본 스토리인데 그 와중에 플레이어가 하늘이를 공략한다고요? 그거 난이도 내가 볼땐 별 1000개쯤 될것 같은데. 왜 굳이 그런 하드코어 난이도를 하려는거죠?(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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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9:23:06일 처리하고 오ㅓㅆ지만 씹힌 걸 보니 다들 극장판과 게임에 집중하셨나봐요. 확실히 재미는 있죠. 끼고 싶지만 전 그냥 가야겠어요... 은화주 힘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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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9:23:32>>925 가지마! (덥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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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9:24:08아까도 말 했지만 일 해야되요. 성진주 죄송합니다. 일을 팽겨칠 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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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9:24:46>>927 일이 다 안끝나신거군요. 그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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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은화주 (3797E+55) 2016. 3. 2. 오후 9:25:06다혜주 가요..? 잘다녀와요 다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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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제연주 (14649E+57) 2016. 3. 2. 오후 9:25:09다혜주 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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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9:25:34아니 그건 그렇고 나 말투 왜 저래... 진짜 피곤한가...
진짜 갈게요. (사라짐 -
932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25:59마음 상하셨다면 제가 대신 사과할게요. 다혜주. 이야깃거리 때문에 미처 못 봤다고는 해도 다혜주도 기분 상하셨을수도 있으니까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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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26:41그것보다 판 만들어야해!! 아니! 왜 난 평일인데! 오늘은 100% 판 안갈거라고 확신했는데 왜 또 판을 만들어! 으아아아아아아아아러이ㅏ러ㅣㅏ어ㅣㅏ라ㅣㅓㅇ라ㅓㅣㅈ디ㅏㅓㄹㅈ디바ㅓ라라ㅏ라아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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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은화주 (3797E+55) 2016. 3. 2. 오후 9:27:06다혜주 힘내고. 일 화이팅 ! 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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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9:27:23죄송합니다 다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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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9:28:00으으응... 미안해요, 다혜주. 일 잘 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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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은화주 (3797E+55) 2016. 3. 2. 오후 9:29:04무슨일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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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제연주 (14649E+57) 2016. 3. 2. 오후 9:29:33다혜주 죄송해요...미처 못봤네요. 의도적인 건 아니었는데 제 실수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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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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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9:30:19흠. 왜 그런 난이도를 만드냐고 물어보신다면... 현실 반영인거죠. 현실에 보면 쟤는 여자친구/남자친구가 있는데 난 쟤를 포기하기엔 너무 사랑하고 있어! 라는 느낌인거에요. 플레이어가 "난 하늘이가 좋은데 선택 못하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잖아요. 아, 그리고 전 무조건 하늘이가 린비를 떠난다는 말은 안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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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9:30:26플레이어가 린비를 선택하면.
린비 : 아, 나도 좋아해. 우린 "친구"잖아? 그것도 아주 절친한 "친구"잖아? 그럼그럼. 우리 우정은 언제나 영원할거야! -
942 제연주 (14649E+57) 2016. 3. 2. 오후 9:30:36>>939 (격한공감(동시에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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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제연주 (14649E+57) 2016. 3. 2. 오후 9:32:44시원주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게임은 플래시인가요??(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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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은화주 (3797E+55) 2016. 3. 2. 오후 9:32:44... ( 그냥 가만히ㅣ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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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32:49일하고 올게요.(판 만드는 장소로 천천히 기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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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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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9:34:37>>943 아뇨, 쯔꾸르 아니면 미연시 계열 엔진일거라 생각됩니다. 구상하다가 짜증나면 둘 다 할거지만요. 애초에 이 많은 스토리를 플래시에 담는다는거 자체가... (ㄷㄷ)
>>946 무섭잖아!?!??
은화주 어서와요! -
948 제연주 (14649E+57) 2016. 3. 2. 오후 9:34:40>>945 언제나 수고하십니다 하늘주(토닥)
>>946 깨서 꺼내야한다니...유리 아까워라...는 저건 린비의 이상인가요?? -
949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9:35:46>>947 ??? : 너가 나를 알지는 모르겠지만. 너를 좋아하면서 아프지않았던적이 없었어. 그럼 이제 안녕.
이거 잘못하면 진짜 무섭겠죠... -
950 은화주 (3797E+55) 2016. 3. 2. 오후 9:36:28지금 무슨이야기하는ㅣ 1도 이해가안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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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9:36:29>>948 아. 실수. 이상 ->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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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9:36:45>>949 그렇겠죠... 전 그걸 읽는 순간 "난 이 애의 심장을 깬건가..." 라고 생각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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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9:37:00>>950 시원주가 호은골 게임 만드십니다! 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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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9:37:35>>950 설명충 - 시원주가 없을때 다같이 "호은골 게임 나오면 좋겠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중이었는데, 제가 "게임 만드는 중인데요?" 하니까 열심히 질문하고 답하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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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지영주 (36425E+52) 2016. 3. 2. 오후 9:38:00지영주 컴퓨터에 안착! 그보다 게임이라니!! 게임이라니!! 게임 속 지영이의 모습을 보고 싶다아아아아!!! (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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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9:38:04>>948 일단 린비 이상은 아니에요. 린비 집안 설정상 할아버지 댁에 저런거 있을 거 같아서.
>>952 심장이 깨장창... -
957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40:03고로 은화주. 뭐, 간단하게 말하자면 시원주가 호은 학교 게임 만들고 있다고 해서 그거 관련 얘기중이었어요. 빠르게 대답 못해드린거 죄송합니다!! 삐지지 말아주세요!! ㅠㅠㅠ 저도 일 하다고 조금 바쁘다보니.(꾸벅
그리고 일 다 끝내고 돌아왔어요. (다시 기어서 들어온다(이불밖은 위험해(이불베리어 -
958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9:40:20>>955 다이아손 녀석이 혹사해가며 그리는 중이니, 예쁜건 장담해드리겠습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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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9:41:04하늘주 수고했어요! (경쾌한 뉴에이지 음악을 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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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은화주 (3797E+55) 2016. 3. 2. 오후 9:42:19므엥 ? 게임이오 ?! 이 캐릭터들 ㄷ다넣으시게??! 앗 안삐져요 이거가지고 왜삐져 호이ㅣ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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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은화주 (3797E+55) 2016. 3. 2. 오후 9:42:40하늘주 수고했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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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42:40뭐, 게임은 어디까지나 시원주가 혼자서 만드는거니까 너무 부담은 주지 말도록 하죠.
그런고로 3월 12일, 13일에는 호은 학교 극장판 시나리오로서 2일 연속 이벤트를 즐길 생각입니다. 관련으로 질문 있으면 하셔도 좋습니다. -
963 은화주 (3797E+55) 2016. 3. 2. 오후 9:43:25이벤트.. 어 폰안낼거니까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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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9:43:36오프더레코드는 나중에 엔딩 시기쯤에 할까요.... (살짝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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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9:43:48>>962 장르에 대해 질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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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43:57>>960 시원주 말로는 그렇다고 하는데 금방 만들어지는것도 아닐테고, 그냥 만들고 있다 정도면 알면 되는거겠죠? 뭐, 공유는 딱히 바라지 않으니까 시원주는 시원주 나름대로 꿈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주세요. 그쪽 부분으로 가신다고 했었죠? 하늘주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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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은화주 (3797E+55) 2016. 3. 2. 오후 9:43:58게임이라.. 은화 모습도 볼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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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44:45>>965 장르는 짱구 극장판같은 분위기의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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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은화주 (3797E+55) 2016. 3. 2. 오후 9:45:00>>966 맞아요 제 주위에 게임 ㅁ만드시는분이 계신데 버그탓에 죽어가시더라구요. 은화주도 응원할게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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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45:23>>964 오프 더 레코드라. 그다지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겁니다만.. 한다고 한다면 엔딩 시기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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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9:46:51짱구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시간여행! 아니면 거인국? 아니면 동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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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은화주 (3797E+55) 2016. 3. 2. 오후 9:47:39이번이벤트는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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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9:47:41할게 없으니 결국은 독백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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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Ara ◆V9B21Lgtno (1857E+51) 2016. 3. 2. 오후 9:48:09>>968 특별한 주제라던가 있나요, 외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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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지영주 (36425E+52) 2016. 3. 2. 오후 9:48:14>>968 개그와 시리어스가 적절하게 조화된 극장판이라고 하면 될까요?
자러 가기 전에 가볍게 돌릴 사람 구합니다! -
976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9: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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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49:12>>973 >>975 중매빔!!!!
>>974 외전처럼 특별한 주제가 있냐라고 한다면 호은골의 전설과 연관이 있는 시나리오입니다. 자세한건 위키->마을 소문->호은골 괴담 부분을... -
978 은화주 (3797E+55) 2016. 3. 2. 오후 9:49:12돌릴사람.. 율주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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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은화주 (3797E+55) 2016. 3. 2. 오후 9:49:44두근두근 ! 이벤트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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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이름 없음 (95209E+53) 2016. 3. 2. 오후 9:50:00>>975 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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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9:50:02으옷~ 지영주 은화주 돌리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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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50:03율주는 지금 수련회를 떠났어요. 은화주. 은화주와 돌릴 분이 없으시면 제가 돌리도록 하죠. 지금 다들 일단은 피곤한 상태니까요. 학교 첫날이라는 압박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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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다혜주 (72549E+57) 2016. 3. 2. 오후 9:50:56이거는 그냥 넘어가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말씀 드릴게요.
저 규칙이요. 안 지켜질 때가 있죠. 네, 한 두번이면 이해를 해요. 돌릴 사람 구할 때도 못 돌리는 가정 안 말하시는 분들이 있고, 제가 안 보이다가 나타나면 그냥 씹고 넘기는 분들이 있었어요. 문제는 그게 한 두번이 아니라 계속 했다는 거죠. 오늘만 해도 그래요. 주변에 좀 더 신경을 써줄 수는 없는건가요? 서실 저도 그럴 때가 있어요. 그 때는 늦어도 꼭 인사를 하죠. 근데 오늘은 게임 얘기 한다고 누가 왔는지는 신경도 안 썼죠. 하늘주는 그렇다고 합시다. 다른 분은요? 은화주 전에 제가 말을 했죠. 그런데도 은화주에게만 인사 하셨죠. 저번에도. 다른 분은 다 인사 해주면서 저만 씹혔죠?
솔직히 말할게요. 진짜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소외감 들었어요. 나는 안 보이나? 왜 나는 인사 안 해줄까? 예. 제가 너무 신경쓰는 걸지도 모르죠. 근데 안 쓰는게 제 마음대로 안 돼요. 분위기 안 좋아질까봐 그냥 대충 웃고 넘겼는데 진짜 속이 너무 답답하고 응어리가 쌓여서 글 써봅니다. 일 해야 하지만 이거는 말 하고 가고 싶어서 그래요. 하늘주 신경 쓰이게 하고 싶지 않았고, 안 그래도 하늘주 이 문제 때문에 자꾸 앓고 계신 것 같아서 저도 걱정 많이 했는데 이건 말 하죠.
주변에 신경 좀 써주세요. 제가 겪어보니까 소외되는 거 딱 알겠네요. 그럼 좋은 밤 되시고 다들 공부랑 일 힘내세요. -
984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9:50:59학교 첫날... (멍
아는 아이가 한명... -
985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51:20죽창의 힘이라고?! 그럼 지금 돌리려는 사람이 딱 4명이니까 짝을 맞추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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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9:51:40하늘주의 힘을 받아 취직하는거시ㄷ...! (안됨) 응원 고마워요! 열심히 노력할게요!
아, 그리고 캐릭터는 친구가 그려주는대로 가끔가끔 올려드릴게요. 친구가 그림을 그리는데도 시간이 있으니까요. 진짜 노예처럼 혹시시키는것도 너무하고. 그래서 친구가 시간이 비는 8시~10시 사이에 그려달라 한 상태에요. 캐릭터가 그렇게 빨리 나올것 같지는 않네요. -
987 이름 없음 (95209E+53) 2016. 3. 2. 오후 9:51:41쳇, 늦었나. 지영주는 은하주가 계시니돌리시고 성진주? 킵한거 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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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9:53:17죄송해요. 다혜주, 제가 못보고 지나친 모양이네요. 앞으로 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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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랑주 (68582E+58) 2016. 3. 2. 오후 9:53:32랑주깽신.
야자 끝나고 집 오는데 새 스레는 0이고 헌 스레는 1001이라서 뭐지..? 하고 있었는데 뒤늦게 보니 넘버링이 한개 빠져있었고 이 스레가 있었다 카더라.. -
990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53:51>>983 저의 불찰입니다. 조금 더 신경쓰도록 하죠.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다혜주. 그리고 고마워요. 그런 소릴 해줘서.
다들 저 말을 참고 해서 앞으로 좀 더 주의해주세요. 안 그러면 정말로 원하진 않습니다만.. 진짜로 하나하나 다 잡을수밖에 없으니까요. -
991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9:54:08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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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하늘주 (59859E+57) 2016. 3. 2. 오후 9:54:19랑주 하이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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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9:55:18.. 정말 죄송해요. 변명 할 여지도 없네요. 죄송해요.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더 확실하게 신경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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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이름 없음 (95209E+53) 2016. 3. 2. 오후 9:55:40>>983 그런 일이 있었군요. 흠, 뭐, 이건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고 솔직히 말하자면 아예 없었던것도 아니니까 죄송하단 말 밖에는 할 수가 없네요.
다음부터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995 시원주 (59253E+56) 2016. 3. 2. 오후 9:55:40랑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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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9:55:59>>987 죄송해요 제가 이름칸에 단비를 넣는다는걸 계속 깜빡해서 못찾으실수도 있으셨겠네요 단비주 답레가 늦어지길래 막레를 줬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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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린비주 (52998E+56) 2016. 3. 2. 오후 9:56:06인사를 잘한단 부분이 잘 지켜지지 않는 모양이네요. 음... 저는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니 인사를 잘 안한 모양이에요. 미안해요. 앞으로 주의하고 잘 인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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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이름 없음 (95209E+53) 2016. 3. 2. 오후 9: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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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9:56:40시야를 좀 넓히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다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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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지영주 (36425E+52) 2016. 3. 2. 오후 9:56:49>>983 .... 죄송합니다, 다혜주. 다른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저도 다혜주가 오신 거 많이 넘기고 인사안한 적 많이 있어서 사과드리겠습니다. 물론 딴 거 하느라 바빠서 그랬다는 변명을 할 수는 있겠지만 다혜주가 그렇게 생각하셨다는 시점에서 이런 변명은 통하지 않겠죠. 다혜주 안그래도 일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쌓이셨을텐데 이런 감정까지 들게 만들어서 정말 죄송해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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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엄성진 (4901E+60) 2016. 3. 2. 오후 9:56:57저격?